2025-12-22

과학 2025-12-22

6번째 연구개발특구에 강원도···반도체·바이오·헬스 케어 중심지 노린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2일 “강원도가 바이오·헬스케어·반도체 등 3대 분야 지역 혁신 거점으로 도약하기를 기대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2015년 전북 특구 이후 10년 만의 신규 지정이기도 하다. 한국 첨단기술의 거점인 연구개발특구는 2005년 대덕연구단지가 처음 특구로 출범하며 시작됐다. 특구 내에는 정부출연연구기관과 대학, 지자체·기업부설 연구소 등 182개의 연구기관이 모여있어 첨단 분야 역량을 충분하다는 것이 과기정통부 설명이다.



정치 2025-12-22

3년7개월 만에 다시 청와대 시대…"李 집무실, 비서동에"

대통령실이 이달 중순 시작한 청와대 이전 작업을 오는 28일까지 마무리할 방침이다. 25일 전후로 작업이 대부분 끝날 것으로 관측된다. 우선 청와대 내부에서도 대통령 집무실과 참모들의 업무 공간이 멀리 떨어져 있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이재명 대통령은 참모들의 업무동인 여민관에 주 집무실을 둘 계획이다. 기존 본관 집무실은 외빈 행사, 정상회담 등 공식 행사에만 이용할 방침이다.기존 대통령 집무실은 본관에만 있었다. 대통령과 참모들이 수시로 국민과 직접 소통하는 방식으로 청와대 시절 ‘제왕적 대통령’ 이미지를 불식하겠다는 방침이다. 업무 표장은 청와대 본관 건물 모양의 로고로 바뀐다.다만 청와대 관저가 아직 공사 중이라 이 대통령은 당분간 서울 한남동 관저에서 출퇴근할 것으로 보인다.



경제 2025-12-22

달러 쏟아지나…당국·기관, 환율 연말종가 관리 총력

전략적 환 헤지가 시작되면 상당 기간 대규모로 이뤄지기 때문에 연말 환율 종가를 낮추는 데 그치지 않고 내년 상반기 시장 안정까지 염두에 둘 가능성이 크다. 국민연금이 원/달러 환율 수준을 낮추기 위해 이르면 이번 주 초부터 대규모 환 헤지에 나설 가능성이 크다는 관측이 나온다. 박형중 우리은행 이코노미스트는 "내년 환율은 대외 여건 변화에 따라 수시로 1,500원 선을 넘나들 가능성이 크다"며 "개인과 기업의 해외 자산 축적 흐름이 뚜렷하게 꺾이지 않을 경우 내년 연평균 환율은 올해를 상회할 것"이라고 말했다.



국제 2025-12-22

백악관 "美인플레, 목표치보다 낮아…금리 더 일찍 내렸어야"

해싯 위원장은 이날 폭스뉴스에 출연해 "'연준이 느리다'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말은 옳다"며 이같이 밝혔다. 해싯 위원장은 "지금 데이터를 보면 목표치보다 훨씬 낮은 인플레이션을 보이고 있다"며 "우리는 공급 충격을 겪고 있다. 이는 인플레 없이도 높은 성장을 이룰 수 있다는 의미"라고 강조했다. 그는 트럼프 대통령이 "연준을 원래 해야 하는 방식으로 운영할 사람을 원한다. 데이터를 기반으로 건전하고 독립적인 판단을 내리는 사람"이라고 말했다. 해싯 위원장은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정책에 따른 비용 증가가 소비자에게 상당 부분 전가됐다는 언론 보도와 관련해선 "인정할 수 없다"고 반박했다. 그러면서 "외국 생산자들은 미국에 물건을 파는 데 절박하다.



사회 2025-12-22

"시부모에게 잘해줘서 이혼?"..결혼 5년만에 이혼 통보 받은 女 [어떻게 생각하세요]

결국 A씨 남편은 "내 꿈을 꺾은 부모한테 잘하는 당신 모습을 보는 것이 너무 견디기 힘들다"면서 "이혼하자"고 말했다.A씨는 시부모에게 이 사실을 알리고 도움을 요청했지만, 남편은 부모에게 "이혼 못하게 하면 죽어버리겠다"고 통보했다.결국 시부모는 아들의 손을 들어줬고, A씨는 "위자료를 줄 테니 이혼하라"는 시부모의 말에 결국 이혼했다.사연을 접한 조인섭 변호사는 "여자분이 남편을 좋아해서 결혼했겠지만 결혼 상대방이 가장 중요한 것 같다"면서 "시부모님이 너무 잘해주고 경제적으로도 윤택하니까 행복한 혼인 생활을 유지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하고 또 내가 열심히 하면 사업체가 부부 것이 될 거라고 생각했던 것 같다"며 안타까워했다.



2025-12-21

과학 2025-12-21

"먹지도, 버리지도 마세요" 약병 속 '작은 봉지'의 반전 역할 [건강잇슈]

습기 방지를 위해 약병 안에 들어 있는 실리카겔 봉지는 버리면 안 된다는 전문가의 조언이 나왔다. 화이트는 실리카겔이 약을 건조한 상태로 유지해 준다고 설명했다. 화이트는 "실리카겔은 섭취해서는 안 되며 어린이의 손이 닿지 않는 곳에 보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화이트의 영상을 소개한 더쿨다운은 실리카겔을 약과 함께 보관해야 하는 이유를 추가했다.



경제 2025-12-21

30대 부부 "아이 낳고 외벌이에 적자..월 150만원 저축 무리일까" [재테크 Q&A]

한동안은 아이 양육에 집중하는 편이 나을 것 같아 A씨는 최근 다니던 직장을 그만뒀다. 3년 뒤 재취업 할 예정이다. 현재는 남편 외벌이만으로 생활하다 보니 생활비와 저축을 얼마로 정하는 게 적절한지 궁금해졌다. 연간 비정기 소득은 800만원이다. 이중 100만원은 회사 복지 포인트다. 저축은 청년도약계좌 2건 140만원에, 주택청약 10만원까지 총 150만원이 나간다. 비용과 저축을 합치면 월 수입 대비 매달 적자가 13만4000원씩 발생한다. 연간 비용은 900만원이다. 부채는 전세대출 1억2000만원 수준이다.21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미래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이 없는 상태에서 세운 재무설계는 사실상 무용지물이다. 올해 아이를 낳고 외벌이를 선택한 A씨 부부의 경우 이전 대비 저축에 대한 부담감을 조금은 낮출 필요가 있다.재무설계는 월 수입 대비 소비·지출과 저축이 균형 있게 짜여져 있는 지 확인하는 작업이다. 저축은 월 수입에서 나온 돈을 쌓아가며 이를 자산으로서 늘려가야 한다. 이때 많은 사람들이 하는 실수가 저축으로 자산을 쌓아둔 뒤, 이 자산을 다시 소비·지출로 사용하는 것이다. A씨 부부는 매달 150만원씩 저축을 하고 있지만, 적자도 매달 13만4000원씩 발생하고 있다. 이는 월 수입 대비 저축 성향이 높은 이유로 추측할 수 있다. 가장 쉬운 방법은 생활비 규모를 적자만큼 줄여 생활하는 것이다.



사회 2025-12-21

[단독]공수처 수사선상 오른 공직자 중 '검사' 최다…3년간 1만건

△2023년 3579건 △2024년 3138건 △2025년(9월30일까지) 4228건이 접수됐는데, 검찰청 폐지 논의가 본격화한 올해 큰 폭으로 증가했다. 같은 기간 검찰총장에 대한 고소·고발(411건)까지 합하면 더 늘어난다.판사에 대한 고소·고발이 모두 5124건으로 뒤를 이었다. △2023년 2533건 △2024년 1565건 △2025년 1026건이었다.



정치 2025-12-21

조급함 드러내는 한동훈…장동혁은 '노선 변화' 예고

한 전 대표 입장에선 자신이 연루된 의혹을 받는 '당원게시판 의혹'에 대한 당무감사 속도가 빨라질수록 당내 입지가 좁아질 수밖에 없다. "김문수 전 장관은 이제 은퇴한 우리 당의 고문이다. 한 전 대표에 대한 징계 결정이 나오더라도 반발과 후폭풍은 제한적일 것"이라고 말했다.



국제 2025-12-21

"네타냐후, 트럼프 만나 '이란 추가 타격' 설명 계획"

전직 미국 정부 인사 등에 따르면 이스라엘 당국자들은 올해 초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피해를 본 이란의 탄도미사일 생산시설이 복구된 점을 우려하고 있다. 이란의 핵농축 시설이 재건되고 있는 점도 이스라엘의 경계 대상이다. 네타냐후 총리는 이란의 이런 움직임을 신속히 대응해야 하는 위협이라고 보고 추가적인 이란 타격이 필요하다는 입장인 것으로 알려졌다. 네타냐후 총리와 트럼프 대통령의 만남은 조만간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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