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8-01

과학 2026-08-01

[한동하의 본초여담] 의원을 자주 바꿔서 자칫 죽을 뻔 했다

병자는 실력을 가믄할 수 있는 한 의원을 선택했다면 끝까지 믿고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 옛날 나이가 쉰 살 정도 된 한 남자가 있었다. 의원은 가볍게 진찰해 보더니 시호향유음(柴胡香薷飮) 3첩을 복용하게 하였다. 이 처방은 여름철 더위와 감기 증상을 치료하는 처방이다. 그러나 감기기운은 다소 풀렸으나, 평소 앓던 두통이 발하여 오른쪽 이마 모서리가 몹시 아파 견디기 어려웠다. 의원은 "침을 한번 놓아 보겠네. "라고 했다. 의원은 열결, 합곡에 침을 놓았다. 그리고 두통이 나타나는 부위 여러 곳에 침을 놓았다. 남자는 다시 친구 의원을 찾았다. 의원은 다음 날 다시 열결, 합곡에 침을 놓고서는 관자놀이 태양혈 부위에 나타나는 혈락(血絡)과 발꿈치 위쪽의 절골혈을 사혈하니 통증은 거의 멎었다. 남자는 증상이 가벼워진 상태로 집으로 갔다. 그날 남자의 집에 한 젊은 의원이 찾아왔다. 젊은 의원은 남자의 외가로 사촌뻘 정도 되는 친척이었다. 젊은 의원은 별다른 진찰도 하지 않고서는 대뜸 "이것은 본래 상한(傷寒)으로 인한 두통이니, 비록 조금 줄었더라도 패독산(敗毒散)을 써야 합니다. 남자는 그래도 친척 의원이 하는 말이라 거절하지 못하고 패독산을 하루에 세 번씩 복용했다. 그러자 두통이 다시 심해졌다. 남자는 친구 의원을 다시 방문했다. "이는 본래 더위로 인한 감기로 거의 풀어지려고 하고 있는데, 함부로 패독산을 복용해서 과도하게 발산을 시킨 결과네. 친구 의원은 고민을 해 보더니 급히 가미생맥산(加味生脈散)을 처방했다. "이 처방을 잘 복용하도록 하게. 유의는 "증상을 보니 방로(房勞, 과도한 성생활) 뒤에 감기에 걸린 것으로 열이 속에 숨어 있어서 몸에 열이 나타나지 않는 것입니다. 이때는 마땅히 가미소시호탕(加味小柴胡湯)을 써서 하루 세 번 복용시켜 열을 밖으로 끌어내야 합니다. "라고 하는 것이다. 남자는 그제야 후회하고 친척이나 가족들의 권유를 무시하고서는 다시 친구 의원을 집으로 불러 치료를 부탁했다. 친구 의원은 기가 막히고 어이가 없었다. 친구 의원이 남자의 집에 도착해서 진맥을 해 보았다. 의원은 "자네의 증상은 허혈이네. "라고 하면서 급하게 인삼맥문동탕(人參麥門冬湯)을 하루 두 번 복용하게 했다. 그러나 평소 앓던 가슴의 답답함이 다시 심해졌고, 마른 구역질도 있었다. "자네가 아니었으면 큰일 날 뻔했네. 그래도 친구 의원은 편하게 받아주었다. "내가 자네 친구가 아니였다면 어쩔 뻔했나? 따라서 병자는 한 의원을 믿고서 끝까지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 한 젊은 의원이 와서 말하기를 "이것은 본래 상한의 두통이니 비록 줄었더라도 마땅히 패독산을 써야 합니다. "라고 하였고, 이에 하루 세 번 복용하게 하였다. 다시 나를 불러 진찰하게 하니 육맥이 모두 부족하였다. 내가 말하기를 "이는 곧 더위를 상하여 생긴 외감으로 거의 화해되려는 때인데 망령되이 패독산을 투여하였다. "라고 하였다. 그러나 그 집에서는 이 약을 쓰지 않고 다시 한 유의에게 물었다. 그는 말하기를 "방로 뒤에 상한이 든 것이므로 열이 안에 숨어 있다. 마땅히 가미소시호탕을 써서 하루 세 번 복용하게 하여 열을 밖으로 끌어내야 한다. 비로소 후회하고 다시 나를 불러 치료하게 하였다. 그 뒤 다시 한 태의를 불러 병을 논하게 하였더니 그는 말하기를 "양증인데 잘못 음증약을 써서 병을 크게 눌렀다. 그리고 구미강활탕을 권하여 하루 세 번 복용하게 하였다. 온 집안이 크게 당황하여 다시 나를 불러 진찰하게 하였다.



국제 2026-08-01

교황청 순자산 4.4조원…금·부동산값 호조로 1천500억↑

교황청의 순자산이 작년 한 해 금과 부동산 가격 상승에 힘입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제 2026-08-01

국제유가, 호르무즈 유조선 피습에 1% 상승…브렌트 90달러대

이지헌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려던 유조선 2척을 공격했다는 소식에 31일(현지시간) 국제 유가가 상승했다. 이날 ICE선물거래소에서 9월 인도분 브렌트유 선물 종가는 배럴당 90.12달러로 전장보다 1.2% 상승했다.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IRGC)는 이날 미군의 공중 호위를 받으며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려던 유조선 2척을 공격했다고 주장했다. 그는 "우리에게 남은 시간이 많지 않다. 시간이 지날수록 상황은 더 어려워지고 있다"고 말했다.



사회 2026-08-01

40억 해킹 피해에 집 날리고 자해까지...배우 장동주의 '충격 근황'

휴대전화 해킹 피해와 막대한 채무 발생으로 배우 활동을 내려놓았던 장동주가 라이브 콘텐츠 크리에이터로 전업해 활동을 재개했다. 31일 엑스포츠뉴스에 따르면 장동주는 최근 류재영 대표가 이끄는 라이브 콘텐츠 전문 기업 유니버스레이블과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유니버스레이블 측은 그의 대중성과 라이브 콘텐츠 경쟁력을 높이 평가해 영입을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장동주는 유니버스레이블 산하 라이브 방송에 출연하며 첫 방송 만에 약 2000만 원의 후원금을 기록하는 등 빠른 화제성을 입증했다. 현재 남은 채무는 약 7~8억 원 수준으로 알려졌다. 장동주는 현재 채무 완제를 최우선 목표로 삼고 있다.



정치 2026-08-01

韓-아르헨 정상회담…핵심광물 공급망·무역협상 재개 등 논의

아르헨티나를 공식 방문한 이재명 대통령은 31일 하비에르 밀레이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가졌다.



2026-07-31

과학 2026-07-31

눈 비비면 시원? 알레르기성 결막염 더 심해지는 최악의 습관 [Weekend 헬스]

눈이 가렵고 충혈되면 흔히 '눈병'이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알레르기성 결막염일 가능성도 있다. 알레르기성 결막염은 꽃가루뿐 아니라 집먼지 진드기, 동물의 털, 곰팡이, 미세먼지 등 다양한 물질에 눈이 과민하게 반응하면서 생긴다. 특히 가려움을 참지 못하고 눈을 반복해서 비비면 염증이 심해지고 각막까지 손상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30일 보건의료빅데이터개방시스템에 따르면 건강보험 진료를 받은 알레르기성 결막염 환자는 2021년 182만5108명에서 2023년 199만252명으로 늘었다. 알레르기성 결막염은 매년 180만~200만명가량이 진료를 받을 만큼 흔한 질환인 셈이다. 알레르기성 결막염의 대표적인 증상은 눈 가려움이다. 알레르기성 결막염은 증상이 가라앉았다고 바로 치료를 중단하면 다시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특히 매년 특정 계절에 증상이 반복되는 사람은 알레르기 유발 물질에 노출되면서 다시 증상이 나타날 가능성이 높다. 특히 알레르기성 결막염과 바이러스성 결막염은 초기 증상만으로 구분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다. 알레르기성 결막염은 양쪽 눈에 함께 나타나는 경우가 많지만 바이러스성 결막염은 한쪽 눈에서 시작해 반대쪽으로 번지는 경우가 흔하다. 바이러스성 결막염은 다른 사람에게 전염될 수 있다는 점도 다르다. 알레르기성 결막염은 알레르기 유발 물질에 노출되는 것을 줄이는 것이 기본이다.



사회 2026-07-31

소방서 차고 막고 주차한 차주..."쉬는 날인 줄 알았다" 황당 해명 [어떻게 생각하세요]

소방서 차고 바로 앞을 가로막고 주차한 차주가 "소방서가 쉬는 날인 줄 알았다"는 황당한 해명을 남겨 누리꾼들의 공분을 사고 있다. A씨에 따르면 소방서 측이 차주에게 연락해 차를 빼달라고 요청하자, 차주는 "소방서가 안 하는 줄(쉬는 날인 줄) 알았다"고 해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A씨는 "소방서 차고 문이 닫혀 있어도 주차하면 안 된다"며 "소방서는 24시간 쉬는 날 없이 교대 근무를 한다. 제발 소방차 출동을 막는 일은 없었으면 좋겠다"고 호소했다.



국제 2026-07-31

구글, 로봇구동 AI '제미나이 로보틱스2' 공개…전신제어 구현

권영전 구글이 전신 제어가 가능한 차세대 인간형(휴머노이드) 로봇 구동용 인공지능(AI) 모델을 선보였다. 구글 딥마인드는 로봇 전신 제어와 정밀 조작 등 기능을 탑재한 '제미나이 로보틱스2'를 개발했다고 30일(현지시간) 밝혔다. 예를 들어 이 모델이 적용된 로봇에 "물건을 하단 선반의 초록색 상자에 넣어"라고 명령하면 스스로 걸어가 물건을 집고, 몸을 굽혀 지시한 상자에 정확히 배치할 수 있다. 정교한 손동작도 가능해졌다. 온디바이스2는 200개 미만의 학습 데이터만 가지고도 몇 시간 만에 새로운 형태의 로봇 기기를 조작할 수 있는 경량 모델이다.



경제 2026-07-31

원/달러 환율 야간장서 한때 1,420원 밑 급락…엔화값 급등 동조

이날 달러화 대비 엔화 환율이 장중 급락하면서 원화도 동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정치 2026-07-31

李대통령, 칠레 건국영웅 동상 헌화…카스트와 웃으며 '손하트'

칠레를 공식 방문한 이재명 대통령은 30일(현지시간) 칠레 산티아고의 건국 영웅 동상에 헌화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배우자 김혜경 여사와 함께 칠레 대통령궁 인근에 있는 베르나르도 오히긴스 동상을 찾았다. 이재명 대통령, 칠레 건국영웅 동상 헌화 영상 닫기 이재명 대통령, 칠레 건국영웅 동상 헌화 [TV 제공.



2026-07-30

정치 2026-07-30

金 "당이 지연"·鄭 "정부안대로면 난리났을 것"…'檢개혁' 충돌(종합)

특히 김 후보는 정 후보가 당 대표 때 검찰의 보완수사권 폐지를 위한 형사소송법 개정안 처리를 지연시켰다고 재차 공격했으며 이에 정 후보는 정부가 법안을 아예 보내지 않았다고 반박하면서 정면충돌했다. 김 후보와 송 후보는 지방선거 결과를 놓고 정 후보 책임론을 제기했으나 정 후보는 '지방선거는 승리한 선거'라고 규정하며 물러서지 않았다. 모두발언에서 김 후보는 안정적인 국정 파트너, 정 후보는 강력한 개혁, 송 후보는 민생을 챙기는 당 대표를 키워드로 내세워 지지를 호소했다. ◇ '보완수사권 폐지' 형소법 개정안 진실게임…캠프서는 팩트체크 지원사격 김 후보와 정 후보는 보완수사권 폐지 문제를 비롯해 검찰 개혁 문제를 놓고 진실게임 수준의 공방을 벌였다. 그러면서 "왜 대통령과 정부가 보완 수사권을 폐지하겠다고 했는데, 그걸 계속 개혁성이 없다, 이렇게 부인하느냐"고 물었다. 치열한 공방 속에 정 후보와 김 후보 측은 들에게 '팩트체크'까지 알리며 신경전을 벌였다. 김 후보 측은 "검찰개혁추진단장이 당 정책위의장에게 5월 법안 처리를 요청했고, 한정애 정책위의장은 당 대표와 최고위에 보고했다는 입장"이라고 알렸다. 송 후보는 "당 대표 시절 발의한 특검법에 공소를 취소할 수 있는 조항 때문에 지방선거에서 논란이 됐다"며 "이게 과연 선거에 도움이 됐나"라고 물었다. 정 후보는 "공소 취소 조항 자체가 법적으로 문제 될 것은 없지만 논란이 있었기에 다시 당원의 의견을 물어서 결정할 사안"이라고 대답했다. 이에 정 후보는 "김 후보가 당 대표를 안 해봐서 모를 것 같다"고 운을 뗐다. 정 후보는 "당 밖에 18년 동안 있어서 노무현, 문재인 대통령이 있을 때의 역사를 잘 모르는 것 같다"며 김 후보의 탈당 이력을 거론했다. 이어 "당원들이 자발적으로 하는 것을 말릴 수 없다"며 "김 후보와 더 많은 (최고위원) 후보들이 몰려 다니더라"라고 역공했다.



사회 2026-07-30

"웨딩드레스 입을 때 싼티나"...문신 지우라는 예비 시모 요구에 고민 빠진 20대女 [어떻게 생각하세요]

결혼을 앞둔 20대 예비 신부가 손목과 목 뒤에 새겨진 미니 타투(문신) 때문에 예비 시어머니로부터 제거를 요구받았다는 사연이 전해지며 온라인상에서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다. A씨는 자신의 문신이 크지 않다고 강조했다. 다만 "온몸이나 얼굴까지 문신으로 뒤덮은 경우 부담스럽다는 생각은 들지만, 이 정도의 간단한 타투는 괜찮지 않냐"고 반문했다. 한 누리꾼은 "오히려 문신을 지우면 결혼을 허락하겠다는 점에서 예비 시어머니가 관대한 편일 수도 있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또한 "어머니의 인격 모독성 발언을 필터링 없이 그대로 전해 갈등을 키운 남자친구의 중재 능력도 문제"라는 지적이 이어졌다.



과학 2026-07-30

AI로 몰입형 경험 만드는 네이버웹툰...신규 서비스 순항[1일IT템]

29일 네이버웹툰에 따르면 지난 1일 출시한 AI 스토리챗 서비스 '바이어스'에서는 출시 약 3주 만에 웹툰 '이직로그'의 캐릭터를 활용한 이용자 제작 스토리가 1000개를 넘어섰다. 원작 이후의 이야기를 이어가는 오리지널 스토리챗에서 이용자들이 주고받은 누적 메시지도 140만건을 돌파했다. 이용자는 AI로 구현된 원작 캐릭터와 대화를 나누거나 기존 설정을 변주해 새로운 이야기를 만들 수 있다. 이용자들은 저작권 침해에 대한 부담 없이 공식 IP를 활용할 수 있고, 작가는 허가된 범위 안에서 팬들과 새로운 소통 접점을 확보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이 같은 몰입형 경험이 원작 웹툰 유입으로도 이어지는 효과가 나타났다. 컷츠메이크는 웹툰 캐릭터와 장면을 활용해 누구나 짧은 애니메이션 에피소드를 만들 수 있도록 지원한다.



경제 2026-07-30

국제유가, 중동 무력충돌 재개에 7%대 급등↑…브렌트 90달러대

이지헌 미국과 이란이 지난 주말 이후 잠시 중단됐던 무력 공방을 재개하면서 국제 유가가 29일(현지시간) 장중 급등세를 나타냈다. 이날 ICE선물거래소에서 미 동부시간으로 오전 9시 48분 기준 9월 인도분 브렌트유 선물은 전장 대비 7.7% 급등한 배럴당 90.56달러에 거래됐다. 이후 미군도 같은 날 사우디아라비아와 함께 이라크 내의 친이란 무장 세력의 기지를 타격했다.



국제 2026-07-30

저커버그 "중국 AI 규제보다 미국 경쟁력 강화가 우선"

마크 저커버그 메타 최고경영자(CEO)가 미국 정부의 중국 인공지능(AI) 모델 규제 움직임에 대해 "효과적인 해결책이 아니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저커버그는 AI 경쟁이 국가안보와 경제 번영에 중요한 만큼 미국 기업들이 경쟁력을 높이는 방향의 정책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이번 발언은 트럼프 행정부가 중국 AI 기업에 대한 규제를 검토하는 가운데 나왔다. 미국 정부는 중국 AI 스타트업 문샷AI가 '증류(distillation)' 기법을 이용해 미국 AI 모델을 학습시켰다는 의혹을 조사하고 있다. 저커버그는 이날 '모두를 위한 AI(AI for Everyone)'라는 비전도 제시하며 개방형 AI 모델에 대한 지지 입장을 재확인했다.



2026-07-29

과학 2026-07-29

'S25 올리고, S26은 내리고'…갤Z8 출시에 통신3사 보조금 '투트랙' [1일IT템]

신작 출시를 앞두고 상대적으로 출시된 지 오래된 모델은 지원금을 높여 재고 소진에 속도를 내는 반면, 최근 공개된 모델은 지원금을 낮추며 숨 고르기에 나선 모습이다. 29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통신 3사는 지난달 말부터 갤럭시 S25 시리즈의 최대 공통지원금을 종전 20만원대에서 50만원까지 잇달아 상향했다. 이에 현재 갤럭시 S25 시리즈를 구매하고 10만원 이상 통신사 요금제에 가입하면 최대 50만원의 공통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지난해 2월 공개된 S25는 출시된 지 1년 반가량 지난 모델이다. 반면 올해 3월 출시된 갤럭시 S26과 지난해 7월 출시된 갤럭시 Z플립7 등 상대적으로 최근 공개된 제품들은 갤럭시 Z플립·폴드 8 출시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공통지원금이 소폭 낮아졌다. 가정의 달 특수가 있었던 5월에는 최대 58만~70만원 수준의 공통지원금이 책정됐지만, 6월부터는 3사 모두 최대 50만원 수준으로 줄었다.



경제 2026-07-29

애플, 미국서 아이폰·맥·아이패드 2년 리스프로그램 시행

애플이 선구매 후결제 할부금융 서비스인 클라르나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미국에서 2년 할부로 기기를 리스하는 방안을 발표했다. 현재 아이폰의 평균 교체 주기는 약 4년으로 증가했다.리스 계약이므로 기기는 24개월 후에 반납해야 하며 사용자는 추가 요금을 내고 새로 휴대폰을 사거나 새 기기로 계약을 갱신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미 국방부의 블랙리스트 대상인 중국 CXMT로부터 저렴한 메모리를 사도록 허용해달라면서 미상무부의 제제대상기업에 포함시키지 말도록 미국 정부에 로비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애플은 30일에 실적을 발표한다



국제 2026-07-29

미 7월 소비자신뢰지수 하락…현재 경기여건 인식 3개월째 악화

미국 소비자들이 체감하는 경제 상황과 전망을 수치화한 소비자신뢰지수가 7월 들어 악화됐다.



사회 2026-07-29

"'태도를 바꿔라' 반복 질책에 무너졌다"…서울의료원 또 '태움' 의혹

민주노총 의료연대 서울지부 조합원들이 28일 오전 서울 종로구 청와대 앞에서 서울의료원 간호사 태움 사건 해결을 위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고(故) 서지윤 간호사가 직장 내 괴롭힘, 이른바 '태움' 문화 속에서 숨진 지 7년이 지났지만 서울의료원에서 또다시 유사한 직장 내 괴롭힘 의혹이 제기됐다.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의료연대 서울지부는 28일 서울 종로구 청와대 분수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서울의료원 간호사 A씨에 대한 직장 내 괴롭힘 의혹을 조사하고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할 것을 서울시와 서울의료원에 요구했다. 지난달 고용노동부에 직장 내 괴롭힘 진정을 제기한 A씨는 이달 2일 서울의료원장에게 인력 부족과 괴롭힘 문제를 호소하는 이메일도 보냈다. 그러나 "AI가 도입되면 행정 효율화가 이뤄질 것"이라는 취지의 답변만 받았다고 주장했다.



정치 2026-07-29

법사위 소위 '보완수사권 폐지안' 의결..국민의힘은 퇴장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법안심사1소위는 28일 공소청 보완수사권을 폐지하는 내용의 형사소송법 개정안을 범여권 주도로 처리했다. 국민의힘 의원들은 이에 항의하며 퇴장했고, 여권 의원들 주도로 통과됐다. 더불어민주당은 오는 29일 법사위 전체회의·30일 본회의에서 형사소송법 개정안을 처리하겠다는 계획이다. 법사위 소위는 이날 오전부터 심야인 오후 11시께까지 형사소송법 개정안 심사를 이어간 결과, 여당 주도로 법안을 처리했다. 국민의힘 의원들은 형사소송법 개정안에 반대하는 의견을 피력하며 중도에 퇴장했다. 검사는 피해자의 의견을 청취하는 권한이 주어진다. 이로써 형사소송법 개정안 처리에도 속도가 붙게 됐다. 민주당은 형사소송법 개정안을 29일 법사위 전체회의에서 통과시킨 뒤 30일 본회의에 상정하는 '속도전'을 펼칠 것으로 보인다.



2026-07-28

과학 2026-07-28

"따라다니며 구경만 해도 1000㎉ 태운다" 골프치면 5년 더 산다는데 [건강잇슈]

규칙적으로 골프를 즐기는 사람이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평균 5년가량 더 오래 살고, 사망 위험도 약 40% 낮다는 연구 결과가 나와 눈길을 끈다. 지난 5월 영국왕립골프협회(R&A)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골프와 건강 2021~2025' 보고서를 발표했다. 이 보고서는 지난 2009년 스웨덴 카롤린스카 연구소가 실시한 대규모 추적 연구 등을 바탕으로, 골프가 사람들의 삶에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을 입증하기 위해 제작됐다. 보고서는 스웨덴 카롤린스카 연구소가 스웨덴 골프연맹 회원 30만818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연구 결과를 통해 골프를 즐기는 사람들이 그렇지 않은 사람들에 비해 사망 위험이 약 40% 낮다고 전했다. 근력과 균형감각 측면에서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R&A가 지원한 연구에 따르면 65~79세 골퍼는 같은 연령대의 비골퍼보다 근력과 균형감각이 우수했으며, 80세 이상 골퍼는 더 젊은 비골퍼에 견줄 만한 근력과 정적 균형을 유지했다.



경제 2026-07-28

금투업계 만나는 당국, 단일종목 레버리지 쏠림 제동 걸릴까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장지수펀드(ETF) 사태 대응책이 오는 31일 조기 시행되는 가운데 금융당국이 금융투자업계와 한자리에 모인다. 대용증권을 팔아 현금을 만드는 우회 투자도 막힌다. 주식 등을 팔더라도 결제가 완료돼 실제로 현금이 입금되는 T+2일에만 기본예탁금으로 인정한다. 오기형 위원장을 비롯해 김남근, 민병덕, 안도걸, 이강일 의원과 증권사, 자산운용사 대표가 자리했다.간담회에서는 오는 31일 시행되는 보완책 효과를 먼저 지켜보자는 의견이 다수를 이뤘다. 이는 지난주 종목의 평균 거래대금 11조원보다 30% 이상 감소한 수치다.



사회 2026-07-28

[단독]11개월째 결론 못낸 김병기 사건…권익위에 신속 처리 민원

류영주 13가지 비위 의혹으로 11개월째 경찰 수사를 받고 있는 김병기 무소속 의원 사건과 관련해 국민권익위원회에 신속한 사건 처리를 촉구하는 민원이 접수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후 지난해 12월 A씨 등의 추가 고소·고발이 이어지면서 김 의원은 현재 모두 13가지 의혹에 대해 수사를 받고 있다. 김 의원은 현재 공천 대가 고액 후원 의혹, 배우자의 금품 수수 의혹, 동작구의회 법인카드 수사 무마 청탁 의혹, 차남 특혜 편입·취업 의혹, 쿠팡 상대 전직 보좌관 인사 불이익 청탁 의혹 등 모두 13가지 의혹을 받고 있다.



국제 2026-07-28

"러 드론 33회 영공 침입"…루마니아, 러 대사관 직원 추방(종합)

민경락 우크라이나와 국경을 맞댄 루마니아가 자국 주재 러시아 대사를 불러 러시아 드론의 잇따른 영공 침입에 항의하고 대사관 직원을 루마니아에서 추방했다. 27일(현지시간) 루마니아 국영통신사 아제르프레스에 따르면 오아나 토이우 루마니아 외무장관은 전날 소셜미디어에 러시아 드론의 영공 침입에 항의하기 위해 자국 주재 러시아 대사를 초치했다고 밝혔다. 러시아 대사관 직원에 대해서는 추방 결정이 내려졌다. 이번 루마니아의 조치는 러시아 드론이 이틀 연속 루마니아 영공을 침범한 직후 이뤄졌다.



정치 2026-07-28

우주발사장 이용 간소화·공급망 협력…브라질과 MOU 7건 체결

우선 우주협력 양해각서를 통해 국내 기업이 브라질 발사장을 이용할 때 발사 허가 절차를 비롯한 양국 간 발사 규제를 간소화하기로 했다. 달 탐사와 우주 산업, 양국 위성 데이터 공유와 관련해서도 협력을 추진한다. 정부는 "국내 민간 발사체의 브라질 발사장을 이용한 발사 효율성을 제고하며 정부 주도의 우주 분야 협력을 통해 국내 기업들의 브라질 우주 시장 진출을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브라질 내 한국어 학습 수요가 높은 점을 감안해 브라질 정규학교 내 한국어교육을 증진하고, 기술·직업·고등교육 분야에서도 협력을 확대하기로 했다.



2026-07-27

국제 2026-07-27

트럼프, 이란전 출구전략 갈팡질팡…NYT "구미맞는 선택지 없어"

나를 막을 유일한 것은 나의 도덕성뿐"이라고 했다. 권력에 한계가 없다는 제왕적 과시이기도 했다. 그러나 6개월 반이 지난 지금 트럼프 대통령은 권력의 한계를 절감하고 있을 것으로 보인다. 지난 1월 초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을 침실에서 끌어내 미국으로 압송하는 군사작전을 감행하며 내보인 자신감은 온데간데없고 마땅한 출구를 찾지 못한 채 이란전쟁의 진창에 빠져 있는 모습이다. NYT는 26일 '트럼프가 이란전에 갇힌 것 같다'는 제목의 분석 기사로 트럼프 대통령의 이 같은 처지를 짚었다. 이런 상황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상당히 좌절한 상태라는 게 측근들의 전언이다. 평소 예측 불가능성을 무기로 삼아온 트럼프 대통령 기준에서도 최근에는 더욱 종잡을 수 없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우라늄 농축을 허용하는 협정이라 사우디로서는 숙원 성취였는데 트럼프 대통령은 하루 만에 이스라엘과의 관계 정상화를 위한 아브라함 협정 가입을 조건으로 내걸며 사우디를 충격에 빠뜨렸다고 NYT는 지적했다. 문제는 트럼프 대통령에게 여전히 이란전쟁을 떨쳐낼 뾰족한 수가 없다는 것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주 내내 이란에 대한 확전을 위협해왔으나 금요일인 24일 내각회의에서 이를 포기했다고 NYT는 전했다.



정치 2026-07-27

李대통령, '국빈방문' 브라질 도착…C-390 수송기 시찰도

이재명 대통령이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총 9500억달러 규모의 반도체 협력 성과를 거두고 남미 순방 일정에 돌입했다. 한·브라질 정상회담을 비롯한 국빈 방문 일정을 소화하며 경제·통상 협력의 외연을 넓힐 예정이다. 이 대통령 부부는 이날 오후 1시3분께 공군 1호기 문 밖으로 모습을 드러내 손을 흔들어 인사했다. 의장대장이 경례로 맞이한 가운데 이 대통령은 환영 인사들과 차례로 악수하며 웃으며 대화를 나눴다. 이 대통령 부부는 이어 공군 1호기 옆에 세워진 브라질산 C-390 수송기로 걸어서 이동했다. 이동 도중에도 환영 인사들과 인사를 나눈 뒤 오후 1시8분께 수송기 내부로 들어가 기체를 둘러봤다.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26일(현지 시간) 브라질 브라질리아 공군기지에 도착해 C-390 수송기 관련 브라질 현지에서 교육받고 있는 우리 공군 조종사 및 정비사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회 2026-07-27

"경비실 에어컨 반대? 아이들에 부끄럽지 않나"…입주민 반박글에 쏟아진 공감

한 아파트 단지에서 경비실 에어컨 설치를 반대하는 안내문이 게시되자, 이를 본 입주민이 "자라날 아이들 앞에서 부끄러운 짓을 하지 말라"며 공개 반박에 나서 화제가 되고 있다. 온라인에서는 "폭염 속에서 일하는 경비원에게 최소한의 근무환경은 보장해야 한다"는 공감이 이어졌다. 26일 뉴스1에 따르면 지난 24일 온라인 커뮤니티 에펨코리아에는 서울의 한 아파트 단지에 게시된 두 장의 안내문 사진이 올라왔다. 앞서 게시된 안내문은 추진자 일동 명의로 '6단지 경비실에 에어컨 설치를 반대한다'는 제목으로 주민들의 동참을 호소하는 내용이 담겼다. 쓰면서도 아니란 생각이 안 들었을까" 등으로 꼬집었다.



과학 2026-07-27

우주 방사선 맞은 차세대 반도체… 실시간으로 뜯어보니 이 소재가 버텼다 [언박싱 연구실]

우주 공간을 배경으로 국제우주정거장 아래 차세대 2차원 반도체 소자가 우주 방사선을 맞는 모습을 형상화한 것이다. (그래픽=제미나이 생성) 우주에서 사용할 차세대 2차원 반도체가 우주 방사선을 맞으면 왜 성능이 떨어지는지 국내 연구진이 실시간으로 분석했다. 연구 결과 여러 후보 소재 가운데 이황화몰리브덴이 이황화텅스텐보다 방사선을 훨씬 잘 견디는 것으로 나타났다. 어떤 반도체 소재가 우주에서 더 오래 안정적으로 작동하는지를 판단하는 기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성능이 아무리 뛰어나도 방사선을 견디지 못하면 실제 우주 장비에는 사용할 수 없다. 이번 연구는 여러 후보 소재 가운데 어떤 반도체가 우주 환경에 더 적합한지를 고르는 기준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연구팀은 우주 환경을 재현하기 위해 국제우주정거장에서 약 70~80년 동안 누적해서 받는 수준의 중성자 방사선을 2차원 반도체에 쬐는 실험을 진행했다. 지금까지는 방사선을 쬔 뒤 반도체를 꺼내 얼마나 손상됐는지만 확인했다. 반면 연구팀은 방사선을 쬐는 동안에도 반도체가 실제로 작동할 때 전압과 전류가 어떻게 변하는지를 계속 측정했다. 반면 이황화몰리브덴은 같은 조건에서도 작동 성능을 비교적 안정적으로 유지하며 방사선을 더 잘 견디는 것으로 확인됐다. 방사선을 더 많이 받을수록 두 소재의 차이는 더욱 뚜렷해졌다.



경제 2026-07-27

삼전닉스 레버리지 대책 시행 임박…'천스닥' 꿈 돌아올까

금융당국이 자본시장 수급 쏠림을 심화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장지수펀드(ETF) 보완책을 조기 시행하기로 하면서 자금 쏠림의 최대 피해자로 전락한 코스닥 시장에도 다시 온기가 돌지 주목된다. 이어 한 달 만인 5월 27일,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일주일 앞두고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주식을 두 배 추종하는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가 출시되자 코스피뿐만 아니라 코스닥 시장 자금까지 급격한 쏠림을 보이기 시작한 것이다. 코스닥 시장 일평균 거래대금은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가 출시된 5월 27일부터 이달 24일까지 8조 7660억 원에 그쳐, 연초부터 출시 직전까지 14조 4400억 원이었던 것과 비교하면 39.



2026-07-26

과학 2026-07-26

"페이스가 12초 빠릅니다" 워치9 차고 달리니 '러닝 코치'네 [갤럭시 언팩 2026]

지난 23일(현지시간) 갤럭시 워치 9을 차고 영국 런던 시내를 달리니 시계 화면에 이 같은 알림이 떴다. 목표하는 페이스보다 낮거나 높을 시 1분이나 3분에 한 번씩 알림이 울린다. 심박수 알림 기능도 탑재됐다. 운동 전 심박존 알림을 설정한 후 각 심박존에 도달 시 알림이 제공되는 식이다. 갤럭시 워치 울트라2를 차고 다닌 사람에게는 "체중이 0.5 퍼센트 감소했습니다. 물을 마시세요"라는 수분 보충 알림이 울렸다. 이처럼 이번에 출시된 갤럭시 워치 시리즈는 사용자의 일상 속 건강 습관 개선에 초점을 맞췄다. 심박수 알림, 페이스 알림, 수분 보충 알림 등 일상 운동에 최적화된 알림 기능을 사용하며 운동 습관 개선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실제 달리는 내내 손목에 거슬리거나 불편함 없이 운동에 집중할 수 있었다.



정치 2026-07-26

'올공'에 가지 않아도 청년입니다[기자수첩]

24일 국회의원회관에서 국민의힘 이소희 의원 등 주최로 '왜 2030은 보수를 선택했는가?' 토론회가 열렸다. 주제 발제 중인 서울대 사회학과 김석호 교수. 이은지 "지방선거 시작 이래 '보수의 심장'이라 불리는 대구·경북(TK)에서 20대 광역의원이 당선된 것은 제가 처음이라고 합니다. 개인으로선 굉장히 감사한 일이지만, 위기감도 느꼈습니다. 청년의 목소리를 제대로 담아내지 못한다면 우리 당의 미래가 서서히 가라앉을 거라고 우려하기 때문입니다." "토론회명이 잘못 설정됐다. 우리도 민주당처럼 '지지하지 않은 2030'에 대한 논의를 더 해야 된다" '20대 도의원' 허지훈씨의 발언에선 6·3 지방선거 당선의 기쁨보다 묵직한 수심이 느껴졌다. 24일 국민의힘 이소희 의원이 주최한 '왜 2030은 보수를 선택했는가?' 당내 청년들을 동원용 소모품이 아닌 "직업적 동료로 키워 달라"는 호소에도 뼈가 있었다. '청년 병풍정치'에 대한 중진들의 반성도 나왔다. 서울대 사회학과 김석호 교수 표현을 빌자면, 보수는 청년의 마음을 얻었다기보다는, "잠시 빌린" 쪽에 가깝다. 그는 "저희가 20대 때 독재에 저항했던 것처럼, 지금의 청년들은 기득권인 민주당에 저항하는 것"이며이라고 했다.



사회 2026-07-26

"퇴근 시간이니 가겠다" 상관 지시 거부한 군무원…법원 "감봉 징계 부당"

퇴근 시간이 됐다는 이유로 상관의 업무 지시에 불응한 군무원에게 내려진 감봉 징계는 부당하다는 법원의 판단이 나왔다. 부대는 A씨가 군인복무기본법상 상관의 직무상 명령에 복종해야 할 의무를 위반했다고 판단해 강등 처분을 내렸다.



국제 2026-07-26

후티 "아람코 석유시설 공격"…'중동 제2전선' 긴장 고조(종합2보)

사우디아라비아가 24일 예멘 후티 반군 점령지인 호데이다를 공습하자 후티는 다음날 사우디의 석유시설을 공격했다.



경제 2026-07-26

60대 투자자 "자녀에게 주식 증여, 취소도 가능하다는데 정말인가요? [세무 재테크 Q&A]

먼저 현금은 세법에 따른 평가 과정 없이 송금한 금액을 기준으로 바로 증여세 신고를 할 수 있어 간편하다. 반면 국내주식은 증여일 이전·이후 각 2개월 간, 총 4개월의 한국거래소 종가 평균액으로 증여재산가액을 산정해야 한다. 이 때문에 증여일 이후 2개월을 기다린 뒤 종가 자료가 모두 나오면 그 때 증여재산가액을 알 수 있다. 주식을 증여했는데 주가가 급등해 증여세 부담이 커지거나, 급락해 더 낮은 평가액으로 증여하는 것이 유리하다고 판단되면 증여취소를 활용할 수 있다. 증여받은 주식을 증여세 신고기한 내에 그대로 증여자에게 반환하면 처음부터 증여가 없었던 것으로 보고 증여분과 반환분 모두 증여세를 과세하지 않는다. 일부만 반환하면 일부 증여취소도 가능하다. 증여세 신고기한을 넘긴 뒤에 반환하면 증여세 부과를 피할 수 없기 때문에 기한 준수가 중요하다는 조언이다. 반면 현금 증여는 주식이나 금융상품처럼 증여취소를 할 수 없어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증여 목적으로 현금을 송금한 뒤 증여세 신고기한 내에 반환을 받았더라도, 증여분과 반환분 모두 증여세 과세 대상이다. 상장채권은 증여일 이전 2개월간의 종가 평균액과 증여일 이전 최근일 종가 중 큰 금액으로 증여재산가액을 산정한다.



2026-07-25

과학 2026-07-25

[한동하의 본초여담] 감기었지만 허증맥에 인삼을 처방해서 살렸다

부인의 딸은 나이가 차서 결혼을 해서 출산을 했다. 서의원이 진찰을 해 보고서는 "상한병(傷寒病, 감기의 일종)입니다. "라고 했다. 부인은 소갈음을 복용하고 나은 듯하였다. 진맥을 해 보니 맥이 매우 허하면서도 빨랐다. 의원은 "이 역시 상한병이지만 약간 열증이 있사옵니다. 그랬더니 아침에는 조금 가벼워지고 저녁이면 다시 심해졌다. 부인의 병은 아침에는 덜하고 저녁에는 심해졌으며, 맥이 빠른 증상도 여전했으며 병세는 점차 위중해졌다. 다시 시호사물탕(柴胡四物湯)을 세 첩 써서 하루 두 번 복용하게 하였으나 효과가 없었다. 서의원은 당황했다. 부인의 병세가 날로 위독해지자 그 사이 몇가지 처방을 연달아서 복용하게 했다. 두 번 뛰고 한 번 멎는 상태였다. 흑흑" 서의원은 걱정된 나머지 유참판에게 "여동생의 병세가 위중합니다. 서의원은 자신의 절친인 정의원을 불러 유참판댁에 머물며 치료하기로 했다. 서의원은 부인의 병세가 매우 위중함을 깨닫고 신중을 기했다. 서의원은 참판에게 아뢰었다. "전에 선친께서 이처럼 맥이 허하고 위태로운 증세를 만나시면 인삼맥문동탕(人參麥門冬湯)을 써서 효과를 본 일이 많았습니다." 서의원은 다시 한번 진맥을 했다. 서의원은 유참판과 가족들에게 "인삼맥문동탕에 인삼 두 돈을 넣어 쓰도록 하겠습니다. "인삼이 열을 돕지 않을까 두렵습니다. 서의원은 "맥상이 허증이요. "라고 하면서 고집을 꺾지 않았다. 그래도 걱정이 되었는지, 처음에는 인삼 한 돈만 넣은 인삼맥문동탕 한 첩을 시험 삼아 복용하게 하였다. 한 첩을 복용하고 별다른 탈이 없었다. 그래서 다음 날부터는 인삼 두 돈을 넣은 인삼맥문동탕을 하루 두 번 복용하게 하여 모두 세 첩을 연이어 복용시켰다. 정의원이 "처방이 잘못된 것 아닙니까? "라고 물었다. 그러자 서의원은 "처방이 잘못된 것이 아니라 약력이 부족한 것이요. "라고 하면서 다시 인삼 세 돈을 넣은 인삼맥문동탕 일곱 첩을 복용하게 했다. 그래서 정의원은 자신의 주장대로 부인에게 인삼 다섯 돈을 넣은 좁쌀미음 처방을 했다. 또한 이어서 인삼 다섯 돈과 포부자(炮附子) 한 돈을 달여 두 첩 복용하게 하였다. 서의원은 참판에게 "여동생은 상한병이었지만, 허증이 심했습니다. "라고 거들어 주었다. 이어 가미익기탕 두 첩을 복용하였으나 효과가 없었다. 다시 시호사물탕을 세 첩 써서 하루 두 번 복용하게 하였으나 효과가 없었다. 며칠 뒤에는 맥이 더욱 고르지 못하여 오른쪽 맥은 크고 왼쪽 맥은 작았으며, 오른쪽 관맥에서는 두 번 뛰고 한 번 멎는 맥이 나타났다. "전에 선친께서 이처럼 맥이 허하고 위태로운 증세를 만나시면 인삼맥문동탕을 써서 효과를 본 일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처음에는 인삼 한 돈만 넣은 인삼맥문동탕 한 첩을 시험 삼아 복용하게 하였다. 다음 날부터는 인삼 두 돈을 넣은 인삼맥문동탕을 하루 두 번 복용하게 하여 모두 세 첩을 연이어 복용하니, 맥이 비로소 이어지기 시작하였다. 이에 성심산에 익기탕을 합한 처방 두 첩을 쓰고, 다시 인삼 세 돈을 넣은 인삼맥문동탕 일곱 첩을 복용하게 하니 기운은 다소 살아나는 듯하였다. 이에 정 의원이 인삼 다섯 돈을 넣은 좁쌀죽을 두 첩 쓰고, 이어 인삼 다섯 돈과 법제한 부자 한 돈을 달여 두 첩 복용하게 하였다.



사회 2026-07-25

"선을 넘었습니다"…'기내식 20차례 먹방' 유노, 영상·자필편지로 재차 사과

기내에서 라면 7그릇을 포함해 총 20차례 음식과 간식을 주문한 먹방 영상으로 논란을 빚었던 유튜버 유노(구독자 약 78만명)가 영상과 자필 편지로 다시 한번 공개 사과했다. /사진=유튜브 '유노-Yuno'·인스타그램 캡처 같은 날 유튜브 커뮤니티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는 자필 사과문이 함께 게시됐다. 공개된 자필 편지에도 같은 취지의 사과가 담겼다. 유노는 자신의 행동으로 불편을 겪은 승무원과 승객들에게 다시 한번 사과하며 반성의 뜻을 전했다. 이번에는 영상과 자필 편지까지 공개하며 다시 한번 사과의 뜻을 밝혔다. 부정적으로 바라보던 네티즌들의 반응도 다소 달라졌다.



경제 2026-07-25

李대통령, 샌프란 도착…美측 '이정후 사인볼' 환영 선물(종합)

젠슨 황·샘 올트먼 등 글로벌 CEO 연쇄 면담…이재용·최태원·정의선과 'AI 서밋' 미국·남미 순방길에 오른 이재명 대통령이 24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도착했다. 오전 8시 20분께 샌프란시스코 국제공항에 도착한 이 대통령 부부를 샌프란시스코 대니얼 루리 시장과 강경화 주미대사, 임정택 주샌프란시스코 총영사 등이 마중했다. 이번 미국 방문을 통해 한국과 미국 인공지능(AI) 분야 빅테크 기업 간 협력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데 주력하겠다는 것이 이 대통령의 구상이다.



정치 2026-07-25

李대통령, 샌프란 도착…오늘 젠슨 황 만나 'AI 선언' 발표

샘 올트먼 등 글로벌 CEO 연쇄 면담…이재용·최태원·정의선과 'AI 서밋' 미국·남미 순방길에 오른 이재명 대통령이 24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도착했다. 이번 미국 방문을 통해 한국과 미국 인공지능(AI) 분야 빅테크 기업 간 협력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데 주력하겠다는 것이 이 대통령의 구상이다.



국제 2026-07-25

美 관세장벽 다시 세웠더니…유럽 웃고 중국·브라질 울고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새로운 법적 근거를 앞세워 다시 구축한 관세 장벽에서 유럽이 예상 밖의 수혜자가 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브라질과 중국, 베트남 등은 실효 관세율이 높아지며 상대적으로 불리한 위치에 놓였다. 올해 초 미 연방대법원이 기존 상호관세를 위법하다고 판단한 이후 트럼프 행정부가 국가별 개별 관세 체계로 전환하면서 국가별 희비가 엇갈렸다는 분석이다. 반면 중국과 베트남, 인도네시아, 칠레, 콜롬비아는 실효 관세율이 0.5~1%p 상승했다. 가장 큰 타격을 받은 국가는 브라질이다. 이달 초 별도의 추가 관세를 부과받은 영향으로 브라질의 실효 관세율은 기존 11%에서 17.7%까지 급등한 것으로 집계됐다. 트럼프 행정부는 강제노동 문제를 이유로 미국 교역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60개국을 대상으로 국가별 개별 행정명령을 발동했다.



2026-07-24

과학 2026-07-24

장마철, 당뇨 환자에겐 최악의 계절… 더위·습도에 혈당조절 어려워 [Weekend 헬스]

장마가 시작되면 당뇨병 환자들의 건강관리에도 비상이 걸린다. 특히 당뇨병은 단순히 혈당만 관리하는 질환이 아니라 작은 생활습관 변화가 합병증으로 이어질 수 있는 만성질환인 만큼 장마철에는 평소보다 더욱 세심한 관리가 요구된다. 23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당뇨병 환자는 409만9000여명으로 집계됐다. 전문가들은 장마철이 당뇨병 환자에게는 가장 위험한 계절 가운데 하나라고 입을 모은다. 많은 사람들이 겨울보다 여름이 건강관리에 유리할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당뇨병 환자에게는 반드시 그렇지 않다. 당뇨병 환자는 정상인보다 탈수에 더 취약하다. 여기에 무더위까지 더해지면 탈수는 더욱 심해질 수 있다. 조 교수는 "갈증을 느낄 때만 물을 마시면 이미 탈수가 진행된 경우가 많다"며 "갈증이 없어도 조금씩 자주 수분을 보충하는 습관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식사 순서도 중요하다. 채소를 먼저 먹고 단백질을 섭취한 뒤 마지막에 탄수화물을 먹는 것이 혈당 관리에 도움이 된다. 특히 공복에 과일만 먹거나 과일을 많이 섭취하면 혈당이 급격히 상승할 수 있다. 조 교수는 "과일은 식사 대신 먹는 음식이 아니라 식사 후 후식 개념으로 소량 섭취하는 것이 좋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당뇨병 환자는 운동을 며칠만 쉬어도 혈당이 크게 흔들릴 수 있다. 최근에는 온라인 운동 프로그램이나 홈트레이닝 콘텐츠도 다양해져 집에서도 쉽게 운동을 이어갈 수 있다. 하지만 당뇨병 환자에게는 이러한 습관이 위험할 수 있다. 전문의들은 "당뇨병 환자에게 발은 얼굴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경제 2026-07-24

[재산공개] 신현송 한은 총재 82억…취임 후 첫 신고

신현송 한국은행 총재가 취임 후 첫 재산등록에서 82억원을 보유했다고 신고했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24일 관보를 통해 공개한 '고위공직자 수시 재산등록 사항'에 따르면, 신 총재는 82억2천409만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신 총재는 총 35억8천936만원 규모의 부동산을 신고했다. 신 총재는 국회 인사청문회 직전인 지난 3월 82억4천102만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국제 2026-07-24

토탈에너지, 러 북극 LNG 사업서 철수…EU 제재 영향(종합)

푸야네 대표는 지분 이전 절차가 러시아 당국의 승인을 받았으며, 조만간 완료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푸야네 대표는 "'북극 LNG 2'가 2023년 11월 미국의 제재 대상이 된 직후 노바텍이 지분 이전 가능성에 대해 우리에게 제안해 왔다"고 말했다. '북극 LNG 2' 프로젝트는 러시아 노바텍이 주도해 시베리아 북부 기단반도에서 추진하는 대규모 액화천연가스 개발 및 생산 사업이다. 토탈에너지는 미국이 2023년 말 이 프로젝트 법인을 직접 제재 대상에 올린 뒤에도 사업 지분을 유지해 왔다. 이런 가운데 토탈에너지는 중동 분쟁이 초래한 에너지 가격 상승에 힘입어 2분기 순이익이 두배로 증가했다고 밝혔다. 푸야네 대표는 보도자료에서 "중동 분쟁과 연관된 고유가 환경 속에서 토탈에너지는 자사의 통합형 사업 모델과 사업다각화를 통해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밝혔다.



사회 2026-07-24

고광헌 방미심의위원장 19억·황교익 원장 5665만원 신고···하정우 전 수석은 1억4200만원 늘어 43억원

고광헌 방송미디어통신심의위원장이 본인과 배우자 명의로 19억8608만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하정우 전 대통령비서실 AI미래기획수석비서관은 본인과 가족 명의로 종전 신고액보다 1억4200만원가량 늘어난 43억9597만원을 신고했다. 본인과 배우자 명의로 예금 8억1564만원과 배우자 명의 채무 3억원도 각각 보유했다. 하 전 비서관은 본인과 배우자 명의로 경기 성남시 분당구 아파트와 모친 명의의 경남 창원시 아파트 전세권 등 16억9000만원을 신고했다. 황교익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관광연구원장은 본인과 배우자 등 가족 명의로 5665만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본인과 배우자 명의의 경기 고양시 일산서구 아파트와 아파트 전세권, 모친 명의의 서울 관악구 봉천동 연립주택 등 건물 가액으로 12억7720만원을 신고했다.



정치 2026-07-24

고성규 한의학연구원장 235억원 신고…7월 재산공개 1위

7월 수시 재산공개 대상에 오른 고위공직자 73명 가운데 고성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한의학연구원 원장이 가장 많은 235억5193만원을 신고했다. 토지 17억1000만원과 건물 138억811만원을 합쳐 155억1811만원이다.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한양아파트 21억원과 서울 영등포구 문래동 건물 20억원 등이 포함됐다. 임대보증금 등을 포함한 채무는 15억2503만원으로 신고했다. 증권이 51억3593만원으로 가장 많았고 건물 26억1520만원, 예금 19억7816만원 순이었다. 신현송 한국은행 총재는 82억2409만원을 신고했다. 장한나 예술의전당 사장의 신고 재산은 78억1717만원이었다. 퇴직자 가운데서는 강중구 전 건강보험심사평가원장이 72억3060만원으로 가장 많은 재산을 신고했다. 강 전 원장의 재산은 건물 37억1317만원과 증권 21억544만원 등에 집중됐다. 증권 가운데 강 전 원장 본인 명의 주식은 19억4584만원이었다. 김 전 실장의 재산은 건물에 쏠렸다. 이창용 전 한국은행 총재는 54억8426만원을 신고했다.



2026-07-23

경제 2026-07-23

[사이테크+] 행성도 달도 아니다?…"태양계 밖 첫 '외계위성' 후보 발견"

국제연구팀 "갈색왜성 도는 목성급 천체 확인…"별-갈색왜성-위성 첫 사례 추정" 태양계 밖에서 처음으로 외계위성(exosatellite) 후보 천체가 발견됐다. 이 천체는 별을 돌고 있는 갈색왜성(brown dwarf)을 공전하고 있어 '별-행성-달'이라는 기존 분류 체계에 잘 들어맞지 않으며 '별-갈색왜성-위성' 시스템으로는 처음으로 포착된 것으로 보인다. 연구팀은 지금까지 6천개가 넘는 외계행성이 발견됐지만 외계위성은 후보만 있었을 뿐 확인된 사례는 없었다며 이 천체의 존재가 확정되면 최초의 외계위성 검출 사례가 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갈색왜성은 질량이 행성과 별의 중간 범위인 천체로, 행성보다 무겁지만 수소 핵융합을 지속할 만큼 충분한 질량을 갖지 못해 전형적인 별로는 분류되지 않는다. 시선속도 기법은 공전하는 천체의 중력이 중심 천체를 미세하게 흔들면, 중심 천체의 빛 스펙트럼이 도플러 효과로 미세하게 이동하는 현상을 측정하는 방법이다. 각 관측에서 얻은 적외선 스펙트럼의 도플러 이동을 비교한 결과, 갈색왜성이 약 171일 주기로 규칙적으로 앞뒤로 흔들리는 신호가 포착됐다.



과학 2026-07-23

노태문 "연내 8억대 이상 기기에 갤럭시 AI 탑재" [갤럭시 언팩 2026]

노태문 삼성전자 디바이스경험(DX) 부문장(사장)이 22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올드 빌링스게이트에서 열린 '갤럭시 언팩 2026'에서 발표하고 있다. 어떻게 잠을 자고 회복하는지, 스트레스를 어떻게 관리하고 얼마나 활발하게 움직이는 지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AI가 사용자를 대신해 행동하려면 무엇보다 신뢰가 필요하다. 이어 "어떤 정보가 연동되고 있으며 무엇이 사용되고 있는지 사용자가 명확하게 알 수 있어야 한다. 선택권 역시 언제나 사용자에게 있어야 한다"고 부연했다. 노 사장은 "모바일의 미래는 사용자에게 가장 적합한 기기에서 사용자의 일상을 따라가는 경험에 의해 결정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사회 2026-07-23

강원 철원에 23일 0시 호우주의보 발효

기상청은 23일 0시를 기해 철원에 호우주의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 우산을 써도 무릎 아래가 다 젖을 정도다.



정치 2026-07-23

선관위 국조특위 사실상 활동 종료…재검표·기간 연장은 불발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가 벌어진 지 49일 만, 국조특위 첫 회의를 열어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 지 34일 만이다. 국조특위는 이날 마지막 전체회의를 열고 중앙선관위 등을 대상으로 한 2차 청문회를 진행했다. 특위는 당초 결과보고서 채택 및 불출석·위증 증인에 대한 고발 등을 이날 결론지을 방침이었지만, 여야가 재검표 실시 시기 및 특위 기한 연장을 놓고 합의에 실패하며 불발됐다. 국조특위 활동 기간은 다음 달 1일까지이나, 이날 2차 청문회가 예정된 마지막 일정이었다. 일각에서는 특검 출범에 따른 여야 간 협상에 따라 국조특위 활동이 연장될 가능성도 제기된다. 국민의힘 소속인 윤상현 국조특위 위원장은 회의를 마친 뒤 페이스북에 "재검표 문제와 국조특위 활동기간 연장에 대해 진지한 의견이 오갔다.



국제 2026-07-23

AMD, 앤스로픽과 수십조원 AI 동맹…엔비디아 정조준

반도체 기업 AMD가 생성형 인공지능(AI) 기업 앤스로픽과 수 백억달러 규모의 AI 서버 공급 계약을 체결하며 엔비디아 독주에 정면으로 도전장을 던졌다. AMD는 차세대 AI 칩을 공급하는 데 그치지 않고 최대 50억달러를 직접 투자하기로 하면서 AI 생태계의 핵심 파트너로 자리매김하겠다는 전략을 본격화했다. 2GW는 원자력발전소 2기의 발전량에 맞먹는 수준의 컴퓨팅 용량이다. AMD는 또 일정한 구축(Deployment) 목표가 달성되면 앤스로픽에 최대 50억달러를 투자하기로 했다. 이번 계약은 AI 기업들이 모델 성능보다 컴퓨팅 자원 확보 경쟁에 사활을 거는 흐름을 상징적으로 보여준다. 여기에 AMD까지 추가하면서 특정 업체 의존도를 낮추고 AI 인프라를 다변화하게 됐다.



2026-07-22

사회 2026-07-22

'개표소 봉쇄' 올다르크 구속영장 기각…법원 "도주·증거인멸 우려 없어"

뉴스1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 개표소 봉쇄 집회 과정에서 체육단체 관계자들의 출입을 방해한 혐의를 받는 이른바 '올다르크'의 구속영장이 기각됐다. 21일 서범준 서울동부지법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21일 업무방해 혐의를 받는 30대 여성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기각했다. 법원은 "증거인멸 및 도주의 우려가 인정되지 않는다"고 기각 사유를 밝혔다. 법원은 이 사건 역시 "증거인멸 및 도주의 우려가 인정되지 않는다"고 판단했다.



국제 2026-07-22

쿠팡 美소송 재판관할 공방…"한국 사건" vs "美 모회사 책임"

쿠팡아이엔씨 측은 정보유출 사태가 발생한 회사는 한국 법인이고 자신들은 미국 모회사라며 "이 사건을 뉴욕에서 다루는 것은 타당하지 않다. 이 사건은 한국 사건"이라고 주장했다. 쿠팡아이엔씨 측은 원고 측이 쿠팡아이엔씨나 김 의장이 한국의 정보유출 사태와 관련해 구체적인 보안 의사결정에 지배력을 행사했다는 사실관계를 전혀 제시하지 못했다고도 주장했다. 쿠팡 측 변호인은 미국 대형 로펌인 '커클랜드 앤드 엘리스'가 맡았다. 반면, 원고 측은 쿠팡아이엔씨가 투자자들에겐 한국 쿠팡을 핵심 자회사로 소개하면서 법정에서는 자회사 일은 모른다는 태도를 취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원고 측은 지난주 제출한 반박 서한에서 "투자자에게는 한국 법인을 그룹의 운영 핵심으로 소개하면서, 법원에서는 미국 모회사와는 동떨어져 있는 법인으로 취급해 달라고 요청할 수는 없다"라고 주장했다. 미국 내 쿠팡 소송은 한국 법원에서 제기된 소송과는 별개로 진행될 예정이다.



경제 2026-07-22

"뇌 노폐물 배출 '첫 관문' 확인…뇌질환 연구 새 전기 기대"

뇌는 인체에서 가장 중요한 기관으로 여러 보호 구조물로 둘러싸여 있으며 내부에서는 활발한 대사활동 과정에서 끊임없이 노폐물을 만들어진다. 연구팀은 이는 후각망울의 림프관과 비강의 림프관을 연결하는 미세한 구멍이 뇌척수액이 지주막을 빠져나오는 것 관문임을 보여준다며 이 미세 구멍을 '지주막 소창'(Arachnoid fenestrations)으로 명명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또 태어난 지 85~100주 된 노화 생쥐와 8~10주 된 젊은 생쥐를 비교해 노화가 이 배출 경로에 미치는 영향도 확인했다. 노화된 생쥐에서는 지주막 소창이 좁아지고 주변 뇌막 림프관이 감소했을 뿐만 아니라, 림프관과 후각신경이 통과하는 사골판의 통로도 좁아져 뇌척수액 배출 기능이 크게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이는 약물을 코안에 투여하는 비침습적인 방식으로 치매 등 퇴행성 뇌질환을 치료할 수 있는 새로운 전략적 가능성을 제시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과학 2026-07-22

노화 부르는 뇌 노폐물, 배출 '첫 관문' 발견...뇌질환 연구 기대

기초과학연구원(IBS) 혈관 연구단 고규영 단장과 연구를 주도한 홍선표 연구위원, 진철화 연구원(박사과정)(왼쪽부터)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공 뇌 속 노폐물을 내보내는 숨겨진 통로가 처음 발견됐다. 노화로 저하된 노폐물 배출 기능을 회복시키는 새로운 치료 전략도 함께 제시돼, 치매 등 퇴행성 뇌질환 연구에 새로운 전기를 마련할 것이라는 기대다. IBS 연구팀은 이번 연구를 통해 마침내 뇌척수액이 지주막을 빠져나오는 첫 관문을 발견했다. 이어진 2025년 네이처(Nature) 발표 연구에서는 눈과 코 주위 등 얼굴 피부 아래 림프관을 통한 새로운 배출 경로와 함께 미세한 기계적 자극으로 배출을 촉진할 수 있음을 확인했다. 이어 주사전자현미경 이미징 분석과 뇌척수액에 형광 물질을 태워 흘려보내는 추적 실험으로 뇌 속 노폐물이 빠져나가는 배출 경로를 직접 확인했다. 나아가 연구팀은 노화가 이 배출 경로에 미치는 영향도 확인했다. 노화된 생쥐에서는 지주막 소창이 좁아지고 주변 뇌막 림프관이 감소했을 뿐만 아니라, 림프관과 후각신경이 통과하는 사골판의 통로도 좁아져 뇌척수액 배출 기능이 크게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026-07-21

경제 2026-07-21

"김부장, SK하닉 20주 샀댔지?"...폭락장 쌉쌀한 조롱, '포모' 가고 '조모' 왔다 [쓸만한 이슈]

올해 상반기 국내 증시를 지배한 단어는 단연 '포모(FoMO·Fear Of Missing Out)'였다. 코스피가 연일 최고치를 경신하자 "지금이라도 사야 하나"라는 불안감에 뒤늦게 시장에 뛰어드는 개인투자자들을 칭하는 말이었다. 최근 증시 급락이 이어지면서 온라인에서는 포모 대신 '조모(JoMO)'라는 단어가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30년간 재개발·재건축 전문 변호사로 활동한 김 변호사는 53세에 뒤늦게 주식을 공부해 투자를 시작했다. 포모는 2013년 영국 옥스퍼드대 앤드루 프지빌스키 교수 연구팀이 발표한 논문에서 체계적으로 정의된 개념이다. 이후 포모는 행동경제학과 금융 분야에서 다른 투자자를 따라 매매에 나서는 군집행동과 비합리적 투자 심리를 설명하는 대표적인 용어로 자리 잡았다. 소비자행동학 연구에서는 모든 기회를 좇기보다 자신의 선택에 만족하는 심리 상태로 정의한다. 투자 관점에서 조모는 급등하는 종목을 뒤늦게 따라가기보다 자신이 충분히 이해한 기업에 장기 투자하는 원칙으로 사용하게 됐다. 증시 급락으로 손실을 본 투자자가 늘어나면서 "차라리 투자하지 않아 다행"이라는 심리가 확산됐기 때문이다.



사회 2026-07-21

한양대 ERICA, 서울로미디어캔버스에 공공 미디어아트 6편 출품

한양대학교 ERICA 디자인대학 영상디자인학과 학생들이 서울 도심의 대형 전광판을 활용한 공공 미디어아트 작품을 선보였다. 20일 한양대 ERICA에 따르면 영상디자인학과 학생들이 오는 9월 19일까지 서울 중구 서울로미디어캔버스에서 열리는 ‘2026 서울로미디어캔버스 두 번째 전시’ 대학협력전에 작품 6편을 출품했다고 밝혔다. 수업은 대학 교육과 실제 현장을 연계하는 한양대 ERICA의 IC-PBL 방식으로 진행됐다.



정치 2026-07-21

金 "명청대전 끝내야" vs 鄭 "때리면 맞겠다"…첫 연설부터 격돌

윤창원 20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8·17 전당대회 당대표 및 최고위원 후보 공명선거 실천 서약식에 김민석·정청래 당대표 후보가 참석하고 있다. 정청래 후보는 맞대응을 자제하는 대신 '통합'과 '클린선거'를 앞세워 네거티브 전략을 취하는 김 후보를 우회적으로 겨냥했다. 송영길 후보는 이재명 대통령과의 인연과 행정 경험을 내세우며 존재감 부각에 나섰다.20일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민주당 합동연설회는 시작부터 후보 간 견제와 신경전이 이어지며 전당대회 초반 경쟁 구도를 그대로 드러냈다. 정 후보가 연일 강조해 온 '피해자 이미지'를 정면으로 반박하며 동정 여론 형성을 견제한 것으로 풀이된다.반면 정 후보는 김 후보의 공세를 직접 맞받지 않았다. 대신 통합을 강조했다. 정 후보는 "뿌리를 자르고 꽃을 피울 수는 없다"며 "우리는 연대하면 승리했고 분열하면 패배했다"고 말해 당내 갈등을 경계했다.야권 전체로 외연을 넓히는 구상도 내놨다. 정 후보는 "범민주 진보세력의 통합과 연대를 성사시키겠다"며 "연대해서 총선을 같이 치르고, 범민주 단일후보로 대선을 치러야 한다"고 주장했다.개혁 과제로는 검찰개혁을 꼽았다. 당대표와 대통령 간 불협화음을 우려하는 당 안팎의 시선을 의식한 발언으로 해석된다.그러면서 "클린선거를 하겠다", "네거티브하지 않겠다"며 "2대 1, 3대 1로 때리면 맞겠다. 그는 "송영길과 이재명은 함께해 왔다. 이어 "686 세 후보로는 개혁이 안 된다. 챙길 사람이 너무 많다"고 주장했다.고민정 후보는 "족보 논쟁은 하지 말자. 민주당은 싸우고 분열할 때마다 참패했다"며 "수십 년 정치 경력을 가진 분들조차 구시대의 유물인 족보를 찾고 있는 것 같아 씁쓸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친명·반명·친석·친청 등 계파 구도를 겨냥해 "갈라져 손가락질하는 분열의 정치로는 미래를 열 수 없다"고 말했다.한편 같은 날 열린 최고위원 후보 연설회에서도 계파별 메시지가 뚜렷하게 갈렸다.



과학 2026-07-21

맥북·아이패드 비싸지더니 애플케어도…애플 가격 인상 어디까지[1일IT템]

애플이 최근 맥과 아이패드 제품 가격을 인상한 데 이어 애플케어플러스와 애플뮤직 이용료도 잇달아 올렸다. 메모리 가격 급등과 라이선스 비용 상승 영향으로 애플 생태계 전반의 이용 비용이 높아지는 모습이다. 앞서 애플은 애플뮤직과 애플 원 일부 요금제 가격도 조정했다. 애플뮤직 개인 요금제는 월 10.99달러에서 11.99달러로, 가족 요금제는 월 16.99달러에서 19.99달러로 인상했다. 애플은 음원 라이선스 비용 상승을 인상 배경으로 제시했다. 개인 요금제는 19.95달러로 기존 가격을 유지했다. 애플은 지난달 맥과 아이패드 제품군 가격을 인상한 바 있다.



국제 2026-07-21

"美, '키미'에 화들짝…자국 기업들의 中 AI 접근금지 검토"

최근 중국의 AI 스타트업 문샷이 저가·고성능 오픈소스 모델인 '키미(Kimi) K3'를 출시하는 등 미국과 AI 기술 및 가격 경쟁력 격차를 빠르게 좁혀가고 있기 때문이다. 한 정부 소식통은 중국의 AI 모델을 사용하는 미국 기업에 대해 조달 규정을 적용하거나 거래제한 명단으로 지정해 압박하는 "느리지만 지속적인"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고 악시오스에 말했다. 다른 소식통은 중국 AI 모델에 잠재적인 보안 취약성이 있으며, 이를 사용할 경우 회사의 지배구조 문제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을 부각해 기업들의 사용을 가로막으려는 움직임이 있다고 전했다.



2026-07-20

과학 2026-07-20

"먹다 남은 음식 '이렇게' 보관하지 마세요"…식중독 막는 법 [헬스톡]

먹다 남은 음식을 냉장고에 넣어두면 며칠은 괜찮다고 생각하기 쉽다. 조리된 음식도 실온에 오래 놓였거나 냉장고 안에서 며칠이 지나면 식중독 위험이 커질 수 있다. 미국 클리블랜드클리닉은 지난 13일 남은 음식의 안전한 보관 기간을 소개하며, 일반적으로 남은 음식은 냉장 보관 시 3-4일 안에 먹고 냉동 보관 시 3-4개월 안에 먹는 것이 좋다고 설명했다. 음식 종류에 따라 냉동 보관 권장 기간은 조금씩 다르지만, 냉장 보관 기준은 대부분 3-4일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도 남은 음식을 오래 두기보다 조리 후 빨리 먹고, 남은 음식은 상온에 방치하지 말고 냉장 보관해야 한다고 안내한다. 식약처에 따르면 조리된 음식은 가급적 2시간 이내에 섭취하고, 남은 음식은 반드시 냉장고에 보관해야 한다고 설명한다. 뜨거운 음식을 식힌다는 이유로 냄비째 오래 두는 습관도 좋지 않다. 보관 온도도 봐야 한다. 남은 음식을 다시 먹을 때는 겉만 따뜻하게 데우는 것으로는 부족하다. 중간에 한 번 저어주거나 위치를 바꿔 데우는 것이 좋다. 조리된 음식은 오래 상온에 두지 말고, 남은 음식은 빨리 냉장 보관해야 한다.



경제 2026-07-20

靑 "레버리지 상폐 어렵다" 못 박아…與는 '비공개' 논의

정부와 여당이 국내 증시 변동성 확대의 원인으로 지목되는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 상품을 두고 머리를 맞댄다. 이재명 대통령의 지시 하루만에 금융당국이 관련 보완책을 내놓았지만, 미비하다는 여론이 일고 있어 이를 의식한 것으로 보인다. 상장 폐지를 단행할 경우 그 자체가 시장에 엄청난 충격을 주고, 쏟아질 매물을 감당하기 어렵다는 이유를 들었다.대신 금융당국이 내놓은 보완대책이 효과를 거둘 거라고 자신했다. 남성이 42.4%로 여성(21.7%)의 약 두 배에 달했다. 대출을 보유한 1인 가구 중 대출금으로 금융상품에 투자한 경험이 있다는 '빚투 경험' 응답자는 34.0%로 2년 전보다 5.2%p 증가했다.



정치 2026-07-20

푸틴, 방러 최선희 만나 "북한군 도움 감사, 김정은에 안부"

타스는 푸틴 대통령은 "김 위원장과 쌓아온 깊은 상호 이해를 매우 소중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국제 2026-07-20

페루서 규모 5.5 지진…안데스 지대 '흔들', 최소 5명 사망

김연숙 페루 중부 안데스 산악지대에서 규모 5.5 지진이 발생, 최소 5명이 사망했다. AP 통신은 19일(현지시간) 미국 지질조사국(USGS)을 인용, 전날 오후 9시 24분 페루 중부 안데스 지역에 규모 5.5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진앙은 중부 후닌주 완카요 지역 시카야시에서 서남쪽으로 2㎞ 떨어진 곳이다. 페루 정부는 이날 성명을 내고 최소 5명이 사망하고 20여명이 부상했다고 발표했다.



사회 2026-07-20

인천 쿠팡물류센터 붕괴 가능성에 인근 대피령…밤샘진화 계속(종합)

이런 가운데 물류센터 일부 구조물이 붕괴할 가능성이 제기돼 인천시 서해구는 물류센터 인근 주민 대피령을 내렸다. 소방 당국은 화재 이틀째인 19일 오전 초기 진화 시점을 '19일 오후 11시께'로 예상했으나, 오후 11시 40분 현재 불길이 잡히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따라 소방 당국은 전날 발령한 '국가 소방동원령'을 유지하며 40시간 넘게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이날 오후 7∼8시에는 물류센터 외부로 화염이 분출되는 등 불길이 거세지면서 소방관들이 한때 외부로 대피하기도 했다. 불길이 좀처럼 잡히지 않는 가운데 인천시 서해구는 이날 오후 11시를 기해 물류센터 램프구역 반경 116m를 대상으로 주민 대피령을 내렸다. 이에 따라 소방 당국은 서해구의 대피령에 관계 없이 계속해 진화 작업을 벌일 계획이다.



2026-07-19

경제 2026-07-19

낙동강홍수통제소, 경북 안동시 미천 일대 홍수경보 발령

그러나 계획홍수위의 70% 수준인 경보위험 홍수위를 초과할 것으로 예상돼 홍수경보가 발령됐다.



과학 2026-07-19

기어이 지구 궤도 띄운다는 ‘우주 거울’ 두고 시끌시끌…왜?

거울에는 지구 모습이 선명하게 비친다. 인류는 위성을 주로 통신 연결이나 지상 관측에 사용해 왔다. 이 ‘이상한’ 위성의 용도는 태양에서 날아드는 햇빛을 반사해 지상을 밝히는 것이다. 자연의 영역으로 여겨졌던 ‘낮과 밤의 교차’에 인간이 개입할 수 있게 되는 셈이다. 미국 정부기관인 연방통신위원회(FCC)는 우주에서 지상으로 햇빛을 반사하는 위성을 제작·발사하겠다는 자국 기업 ‘리플렉트 오비탈’의 신청을 승인했다고 지난 9일 밝혔다. 시험용 위성 한 기를 띄울 수 있도록 허가 도장을 찍어 준 것이다. 리플렉트 오비탈이 쏘려는 위성 이름은 ‘에아렌딜-1’이다. 이 거대한 우주 거울은 지상 특정 지역을 향해 햇빛을 반사한다. 햇빛을 맞을 ‘과녁’은 밤의 어둠이 깔린 곳이다. 리플렉트 오비탈은 이번에 허가를 받은 위성을 포함해 올해 안에 위성을 총 2기 쏠 예정이다. 이렇게 되면 지구 위 지름 5㎞ 지역을 하루 약 5분 동안 보름달 밝기로 비출 수 있다. 하지만 리플렉트 오비탈의 목표는 보름달 정도의 조명을 구현하는 데 머무르지 않는다. 햇빛을 반사할 위성을 짧은 시간에 크게 늘려 더 강한 빛을 지상으로 보낼 방침이다. 햇빛을 비추는 시간을 약 3시간으로 축소하면 밝기를 크게 높일 수 있다. 이 기술은 어디에 쓸 수 있을까. 우선 밤에도 태양광 발전소를 돌리는 데 활용할 수 있다. 현재 기술로는 밤에 태양광 발전을 전혀 할 수 없지만, 위성으로 햇빛을 반사하면 가능한 일이 된다. 일조량을 늘려 농업 생산량을 확대할 수 있다.



국제 2026-07-19

美서 대리모 출산 독일 집권당 원내대표, 내로남불 논란 끝 사퇴

'대리모 금지' 당론·현행법 불구 편법 썼다는 눈총 쏟아져 현윤경 대리모 출산이 금지된 독일에서 유력 정치인이 미국에서 대리모를 통해 아들을 낳은 것이 도마에 오르며 결국 자리에서 물러났다. 슈판 원내대표는 최근 동성 파트너와의 사이에 자녀를 얻어 축하를 받았지만, 태어난 아이가 미국에서 대리모를 통해 출생했다는 사실이 이번 주 초 언론을 통해 알려지며 거센 비난을 받았다. 다만, 해외에서 대리모를 통해 태어난 아이를 독일로 데려와 양육하는 것 자체가 불법은 아니다. CDU는 지난 2월 열린 전당대회에서도 독일 내 대리모 출산 금지 방침을 유지하기로 의결했다.



사회 2026-07-19

전남 영암·나주동남부에 호우주의보

기상청은 19일 0시를 기해 영암·나주동남부에 호우주의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 호우주의보는 3시간 강우량이 60㎜ 또는 12시간 강우량이 110㎜ 이상으로 예측될 때 내려진다.



정치 2026-07-19

靑, 2030 마음 읽으려 구글맨 영입…청년미래비서관 승부수

청와대 관계자는 "(해당 직책과 그 역할을) 그만큼 중요하게 보고 있다는 이야기 아니겠느냐"고 말했다.강 수석대변인은 "청년 문제를 적극적으로 해결하고 미래 비전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된 직책으로, 청년의 관점에서 쉽게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변화를 만들어 나가고자 한다"며 "청년의 마음을 이해하고 공감하며, 함께 소통하는 조직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그러면서 "AI 전환과 디지털 혁신으로 일자리 문제를 포함해 청년들의 삶이 급변하는 만큼, 기성세대의 틀에서 벗어나 청년 세대 문제를 적극 해결하고 선제적으로 대응하려는 노력이 절실하다"며 "청년들이 단순히 정책의 수혜자가 아니라 정책의 설계자로서, 적극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부분을 열어 주고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변화를 만들어 내기 위해 애쓰겠다"고 덧붙였다.사실 이 대통령은 최근 들어 꾸준히 '청년' 문제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메시지를 내 왔다.6.3 지방선거 3주 뒤인 지난달 23일 이 대통령은 국무회의에서 "안정적인 일자리와 소득을 통해서 자산을 형성할 기회 자체가 부족한 우리 청년 세대는 현 시대에 가장 큰 소외자들"이라며 "반도체 호황, 주식시장 급성장이라는 눈부신 성과 이면에 자산 양극화라고 하는 그늘이 짙게 드리우고 있다"고 짚었다.특히 "역대급의 성과급이나 코스피 지수도 나에게는 '딴 세상 이야기'라는 청년들의 소외감을 정부가 뼈아프게 받아들여야 한다"며, 정책 전반에 걸쳐 청년들에게 더 많은 기회를 줘야 한다고 주문했다.지난 14일에는 이른바 '3-4-5 비전(잠재성장률 3%, 세계무역 4강, 국민소득 5만달러)'을 제시하면서도, 그 과정에서 "우리 사회의 구조적 문제 해소에도 힘을 쏟아야 한다"며 청년 문제를 다시금 언급했다.



2026-07-18

과학 2026-07-18

[한동하의 본초여담] 부자로 인한 부작용은 없었지만 죽음을 재촉했다

<편집자주> 부자(附子)는 독성이 강하기 때문에 어느 약보다도 신중하게 다루어야 하는 약재다. 옛날 한 선비가 이질(痢疾)을 앓았다. 누군가 자정에 길어 온 정화수를 마시면 좋아질 것이라고 했다. 선비는 동네 의원들에게 여러 가지 처방으로 치료하였으나 효험이 없었다. 그래서 결국 수소문을 해서 한 명의에게 수레에 실려 가서 진찰을 받았다. "이는 신양(腎陽)이 부족하고 위(胃)가 상하여 냉기(冷氣)가 응결된 것입니다." 이에 대고양탕(大固陽湯)을 처방해 하루 2차례씩 복용하도록 했다. 그런데 궁벽진 시골이었던지라 부자를 빼고는 다른 약재가 다 떨어져 남은 찌꺼기를 재탕으로 해서 달여 먹도록 했다. 그랬더니 맥이 다시 허해졌고, 하루 정도 복용을 멈추었더니 폐와 위가 더욱 허해졌다. 선비의 가족이 병자 없이 명의에게 와서 문의를 했다. 그래서 "이제 별 방도가 없습니다. "라고 했다. "부자를 이렇게 많이 쓰는 것은 해롭습니다." "부자를 너무 많이 쓰면 반드시 번조(煩躁)가 생길 것입니다." 그러자 명의는 말했다. "여기 부자 여덟 냥이 있습니다. 내가 말한 대로 이 병이 위기가 이미 크게 무너진 한증(寒症)이라면, 이 부자를 모두 써도 해가 되지 않습니다. 명의는 병자를 다시 모셔 오도록 했다. 그래서 모든 사람들이 지켜보는 가운데서 부자 여덟 냥에 생강과 육계 등을 더하여 한 번에 달여 먹였다. 명의는 "이것 보시오. 이 병자는 부자 여덟 냥을 한꺼번에 달여 먹었지만 조열(潮熱) 등 아무런 부작용도 안 생겼소. "라고 큰 소리를 쳤다. 병자의 보호자들은 아무런 대꾸도 못하고 병자를 수레에 태운 채로 다시 집으로 되돌아갔다. 수치된 부자 또한 고용량을 사용하는 것은 위험하다. "余若多用, 必生煩燥." 請更試以觀潮熱之出不出, 以破諸醫如何?" 余曰: "諾." 이는 위장의 기운이 이미 크게 쇠하고 냉기가 뭉친 상태라고 판단하였다. "부자를 이렇게 많이 쓰면 해롭지 않습니까?" "부자를 많이 쓰면 반드시 몸에 열이 치밀고 답답해지는 증상이 생깁니다." 나는 이렇게 대답했다.



국제 2026-07-18

미군 "이란군의 호르무즈 상선 추적용 항구 감시탑 파괴"

미군은 17일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가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는 민간 선박을 추적해 공격하기 위해 활용돼 온 항구의 감시탑을 파괴했다고 밝혔다.



경제 2026-07-18

디플러스 기아, EWC 플레이오프서 BLG에 업셋 승 …LPL '침몰'

DK는 17일(현지시간) 파리 포르트 드 베르사유 전시장에서 열린 EWC 2026 플레이오프 8강전에서 BLG를 세트 스코어 2:1로 꺾고 4강에 진출했다. DK는 그룹 스테이지부터 작년 준우승팀인 애니원즈 레전드(AL)를 만나는 최악의 대진운으로 EWC에 출전한 한국 4팀 중 가장 힘겹게 플레이오프 무대에 올랐다. BLG는 1세트 밴픽에서 현재 메타 픽인 직스를 원거리 딜러 포지션에 기용했고, DK는 정석적인 카이사-노틸러스 조합으로 바텀 라인을 구성했다. DK는 '루시드' 최용혁이 로밍으로 거듭 기회를 창출해내며 BLG와 백중지세로 난타전을 벌였다. 직전 국제대회인 MSI 준우승팀인 BLG를 코너에 몰아붙이며 자신감을 얻은 DK는 2세트에서도 초반부터 강한 압박 플레이를 펼쳤다. DK는 오는 18일 디펜딩 챔피언 젠지와 결승 진출을 놓고 대결한다.



사회 2026-07-18

춘천 등 강원 4곳 호우주의보

기상청은 18일 오전 2시를 기해 춘천·철원·화천·홍천평지에 호우주의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



정치 2026-07-18

"미혼이라 외도·불륜 없다"…'아동 성매매' 시의원 감싼 국힘 당협위원장 사퇴

김 위원장의 사퇴는 지난 지방선거 당시 서원당협 사무차장이던 최 전 의원의 공천을 관리한 책임과 함께 최근 최 전 의원의 성범죄 의혹과 관련한 발언이 거센 비판을 받았기 때문으로 알려졌다. 앞서 김 위원장은 충북인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최 의원은 미혼이라 외도나 불륜 문제는 아니다"라며 "본인은 미성년자인 줄 몰랐다는 입장"이라고 말했다. 또 "(성착취) 동영상이나 금전 문제는 없다고 한다"며 "수사 과정에서 진상이 밝혀질 것"이라고 주장했다.



2026-07-17

과학 2026-07-17

신장은 전해질 파수꾼… 나트륨·칼륨 균형 깨지면 생명 위협 [Weekend 헬스]

신장은 하루 수백L의 혈액을 걸러 필요한 성분은 다시 흡수하고, 불필요한 수분과 전해질은 소변으로 배출하면서 체내 항상성을 유지한다. 따라서 신장 기능이 떨어지면 전해질 균형도 함께 무너지게 되고, 단순한 혈액검사 수치 이상을 넘어 생명을 위협하는 응급상황으로 이어질 수 있다. 양전하를 띠는 양이온과 음전하를 띠는 음이온으로 나뉘는데, 이 가운데 가장 중요한 양이온이 나트륨과 칼륨이다. 나트륨은 세포 밖 체액에 가장 많이 존재하며 체내 수분량과 혈압을 조절한다. 반면 칼륨은 세포 안에 가장 많이 존재하면서 신경 자극 전달과 근육 수축, 심장 박동을 유지하는 핵심 역할을 맡는다. 이들 전해질은 음식으로 섭취하는 양이 매일 달라지지만 혈액 속 농도는 거의 일정하게 유지된다. 소금의 주성분인 염화나트륨은 체내 수분을 끌어당기는 특성이 있어 과도하게 섭취하면 몸속 수분량이 증가하면서 혈압이 오르고 부종이 발생하기 쉽다. 반대로 소금이 부족하면 혈액량이 감소해 탈수와 저혈압이 나타날 수 있다. 하지만 신장 기능이 떨어지면 이러한 조절 능력이 감소하면서 부종이나 혈압 이상이 발생하기 쉽다. 혈액 속 나트륨 농도의 정상 범위는 135~145mM이다. 저나트륨혈증은 나트륨 부족보다 체내 수분이 과도하게 증가해 상대적으로 나트륨 농도가 희석되는 경우가 더 흔하다. 혈액 속 나트륨 농도가 낮아지면 수분이 세포 안으로 이동해 뇌세포가 부풀어 오른다. 혈중 칼륨 농도가 조금만 변해도 심장 박동이 불규칙해질 수 있으며 심한 경우 치명적인 부정맥으로 이어질 수 있다. 혈액 속 칼륨의 정상 범위는 3.5~5.0mM이다.



경제 2026-07-17

국제유가, 美·이란 공방 격화속 1%↓…브렌트 80달러대 중반

이지헌 호르무즈 해협을 둘러싸고 미국과 이란 간 무력 공방이 이어지는 가운데 16일(현지시간) 국제 유가가 하락했다. 이날 ICE선물거래소에서 9월 인도분 브렌트유 종가는 배럴당 84.23달러로, 전장보다 0.9% 하락했다. 미·이란 무력 공방과 호르무즈 해협 봉쇄가 재개된 이후 브렌트유는 전날 배럴당 86달러대로 오른 뒤 85달러선 안팎에서 오르내리면서 향후 사태 전개를 지켜보는 모습이다. 이란 매체들은 이란의 주요 탄도 미사일 생산 및 우주 프로그램 시설이 밀집한 도시에서 강한 폭발음이 들렸다고 전했다.



정치 2026-07-17

송영길·김용 전당대회 출마 제동?…민주당, 심야 긴급최고위에서 후보 자격 논의

더불어민주당이 16일 밤 긴급 최고위원회의를 열어 8·17 전당대회 당대표 선거에 출마한 송영길 의원과 최고위원 선거에 출마한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의 피선거권 자격 문제를 논의했다. 민주당은 17일 오전 최고위를 다시 열어 논의를 이어가기로 했다. 친명계 후보로 분류되는 두 사람의 출마 자격을 놓고 계파 간 입장은 반으로 갈렸다. 반면 친청계 최고위원들은 후보 등록 이후 예외를 인정하는 것이 형평성에 어긋난다고 주장했다. 친명계 강득구 최고위원은 “당무위를 열려면 최고위 의결이 필요한데 아직 최고위 결정이 나지 않았다”며 “오늘은 결론을 유보했다”고 말했다. 민주당은 17일 오전 8시30분 최고위를 열어 논의를 이어가기로 했다.



국제 2026-07-17

트럼프 행정부, 유학생 비자 4년 제한…"120만명 영향" 파장(종합)

교환방문도 4년까지만 가능해지고 특파원 비자 역시 240일마다 연장하는 방식으로 바뀐다. 이전에는 학생 비자를 소지한 경우 정규과정 학업을 마칠 때까지 자동 연장 과정을 거쳐 미국에 사실상 무기한 체류할 수 있었는데 이제는 체류 기간이 고정되는 방식으로 바뀌는 것이다. DHS는 학생비자와 교환방문 비자 등으로 미국에 체류하는 이들이 급증하면서 이들을 모니터하는 DHS의 역량에 부담이 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변경된 규정이 시행되면 한국을 비롯해 각지에서 미국 유학을 계획·준비하는 학생들에게 상당한 혼란이 초래될 가능성이 크다. J비자를 소지한 교환방문자도 마찬가지로 체류 기간이 4년까지로 제한된다. 60일 뒤면 9월 중순이다.



사회 2026-07-17

'내란 가담·항고포기' 심우정 전 검찰총장 구속영장 기각…특검 수사 차질

사진=뉴시스 윤석열 전 대통령의 12·3 비상계엄에 가담하고 윤 전 대통령의 구속 취소에 즉시항고하지 않은 혐의를 받는 심우정 전 검찰총장이 구속을 면했다. 17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부동식 내란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전날 내란중요임무종사 등 혐의를 받는 심 전 총장와 전무곤 전 대검찰청 기획조정부장에 대한 구속영장을 기각했다. 전 전 검사장은 계엄 전후로 심 전 총장을 보좌한 인물로, 내란 수사 및 재판 관할 문건을 확인한 혐의를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심 전 총장은 지난해 3월 윤석열 전 대통령의 구속취소 결정 이후 즉시항고를 하지 않은 혐의도 받는다.



2026-07-16

정치 2026-07-16

정청래·김민석, 오송 3주기 추모 '따로'…등록 하루 앞 충청 당심 공략

김 전 총리는 이날 오후 추모식 본행사에 앞서 시민분향소를 먼저 찾았다. 그는 방명록에 "진상규명, 끝까지 함께 하겠습니다. 머리 숙여 추모합니다"라고 적었다. 이광희 의원이 달아준 초록 리본 배지를 단 김 전 총리는 헌화 후 허리를 깊이 숙여 조문했다. 그는 "시민 분향소를 찾은 것은 처음인데 너무 황망하다"며 "관련된 피해자들과 유가족들이 감내하기 어려운 상황이구나 다시 생각이 들었다. 저도 이렇게까지 생각 못했고 너무 죄송하다"고 말했다. 정 전 대표는 이보다 늦은 오후 7시쯤 추모식장을 찾았다. 정 전 대표는 '개혁'을 내세워 강성 지지층 결집에 공을 들였다. 그는 이날 페이스북에 "민주당을 민주당답게! 강력한 개혁 당 대표 정청래"라고 적었다. 섬뜩하고 무섭다"고 반박했다. 선호투표제 도입에는 "당의 결정을 쿨하게 수용한다"고 밝혔다.



과학 2026-07-16

서인영 "46kg까지 뺐다가 4kg 쪘다"…급한 다이어트 괜찮을까 [헬스톡]

가수 서인영이 무대를 앞두고 체중 관리에 대한 부담을 털어놨다. 목표 체중을 맞추기 위해 식사량을 크게 줄이는 방식은 단기간에 체중이 내려가는 것처럼 보일 수 있지만, 피로와 근손실, 폭식, 요요 위험을 키울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체중 감량을 위해 특정 음식만 먹거나 식사량을 지나치게 줄이는 방법은 오래 유지하기 어렵다. 달걀처럼 단백질이 많은 식품은 다이어트 식단에 활용할 수 있지만, 한 가지 음식에 의존하면 비타민, 무기질, 식이섬유가 부족해질 수 있다. 식사량을 크게 줄이면 초반에는 체중이 빨리 줄 수 있다. 이때 식사를 더 줄이면 몸은 더 예민해질 수 있다. 무대나 야외 행사를 앞두고 급하게 체중을 줄이면 탈수와 전해질 불균형 위험도 커질 수 있다. 땀을 많이 흘리는 공연에서는 수분 부족이 더 쉽게 나타난다. 건강하게 체중을 줄이려면 식사량을 줄이는 것만으로는 부족하다.



사회 2026-07-16

"스테이크, 적어도 소고기" 청첩장 모임 문화에 씁쓸한 어머니

결혼을 앞둔 딸이 청첩장 모임에서 스테이크나 소고기 정도는 대접해야 한다고 말하자 씁쓸함을 느꼈다는 어머니의 사연이 소개됐다. A씨는 저녁을 준비하다 휴대폰으로 청첩장 모임 일정을 잡는 딸을 봤다고 했다. 그는 "최근에 저녁 준비를 하던 중에 휴대폰으로 청첩장 모임을 잡느라 바쁜 딸을 보고 '요즘 청첩장 모임에서는 뭘 먹냐. A씨에게 "치킨이 웬 말이냐"며 "그러면 뒤에서 말이 많이 나온다. 욕먹기 싫어서 안할 수가 없다"고 말했다. 그는 "이래서 출산율이 바닥을 찍나 싶었다.



경제 2026-07-16

靑도 놀란 문제의 '삼전닉스 레버리지'…'F4회의' 오늘 열린다

국내 증시 변동성 확대의 주요 원인으로 지목된 단일종목 레버리지, 이른바 '삼전닉스 레버리지'에 대해 개인 투자자들의 불만이 나날이 커지면서 금융당국도 보완책 마련을 서두르고 있다. 업계 의견을 수렴해 초안을 마련한 뒤 청와대에 보고하고, F4 회의를 통해 공식 발표하는 방향이다.당초 삼전닉스 레버리지 도입을 결정했던 청와대는 보완책 마련을 서두를 필요는 없다고 판단했던 것으로 전해진다.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드러누워서라도 막아야 했다"고 말했을 때도 청와대가 일종의 경고장을 날릴 정도였다. 정책 일관성을 강조하며 상황을 지켜보겠다는 기조였다고 한다.그러나 올해 코스피가 급등하면서 커진 변동성은 삼전닉스 레버리지 출시 이후 한층 극심해졌다. 금융위 관계자는 "F4 일정을 잡은 건 맞지만 논의 상황에 따라 주말에 열릴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국제 2026-07-16

미군, 이란 군사시설 닷새째 공습…이번엔 대낮 타격

미군이 닷새 연속 이란 군사시설을 공습하며 압박 수위를 높였다.



2026-07-15

과학 2026-07-15

"전자레인지에 플라스틱 넣지 마세요"…전문가들 섬뜩한 경고 [헬스톡]

플라스틱 용기에 담긴 음식을 전자레인지에 데우거나, 플라스틱 도마를 오래 쓰는 습관이 미세플라스틱 노출을 늘릴 수 있다는 신경과 전문의들의 조언이 나왔다. 전문가들은 플라스틱 용기, 플라스틱 랩, 플라스틱 도마, 일회용 생수병 사용을 줄이고 유리, 스테인리스, 나무 제품으로 바꾸는 방식을 제안했다. 가장 먼저 지적된 것은 플라스틱 용기를 전자레인지에 넣는 습관이다. 열은 플라스틱에서 미세플라스틱과 관련 화학물질이 음식이나 음료로 이동하는 양을 늘릴 수 있다. 음식을 데울 때는 유리나 도자기 용기를 쓰는 편이 낫다. 냉장 보관용 용기도 플라스틱 대신 유리 용기나 스테인리스 용기를 선택할 수 있다. 2023년 국제학술지 환경과학기술(Environmental Science & Technology)에 실린 연구도 플라스틱 용기와 재사용 식품 파우치에서 미세플라스틱과 나노플라스틱이 방출될 수 있다는 점을 다뤘다. 플라스틱 도마와 랩 등 주방용품 사용 습관이 미세플라스틱 노출을 늘릴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해 AI로 생성한 이미지.사진=챗GPT 플라스틱 도마도 주방에서 흔히 쓰는 물건이다. 흠집이 많은 플라스틱 도마는 세균 번식 문제도 함께 생길 수 있다. 플라스틱 랩도 사용량을 줄일 수 있다. 일회용 플라스틱 생수병도 전문가들이 줄이자고 한 물건이다. 빨대가 달린 텀블러를 쓸 때도 플라스틱 빨대보다 스테인리스나 실리콘 소재를 선택할 수 있다.



정치 2026-07-15

與 보완수사 폐지 신중론 확산…'태풍의 눈' 1소위는 직진

검사의 보완수사권 전면 폐지에 대한 신중론이 여권 내에서 확산하고 있다. 여당 의원들이 목소리를 내기 시작한 데 이어 보완수사권을 예외적으로 존치하는 내용의 법안도 발의됐다. 더불어민주당 의원총회에선 발언자 다수가 보완수사권 전면 폐지에 부정적인 의견을 밝혔다.다만 법안 심사를 맡은 소위원회의 내부 여론은 사뭇 다르다. 일부 강경론자들이 보완수사 요구권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입장을 선회하긴 했지만, 여전히 보완수사권 전면 폐지를 주장하는 의원이 다수다. 다른 1명의 의원은 보완수사권을 폐지하되 부작용을 방지하기 위해 경찰에 대한 검사의 수사지휘와 유사한 제도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의총에 앞서 민주당 의원 11명은 일부 사건에서 검사의 보완수사권을 허용하는 법안을 발의하기도 했다. 민주당은 다음 주 전문가를 초청해 보완수사권 폐지 문제에 관한 의견을 듣는 정책의총 개최 여부를 검토 중이다.



국제 2026-07-15

이스라엘·레바논, 국경 충돌 종식 협상…헤즈볼라가 변수

이날 협상의 주요 의제는 레바논 남부 '시범 구역'에서의 이스라엘군 철수 문제다. 양측은 지난 달 미국 중재로 시범 구역에서 이스라엘 병력이 철수하면 레바논 정부군이 치안과 보안 통제권을 넘겨받는다는 내용의 기본 합의를 체결했다. 기드온 사르 이스라엘 외무장관은 이날 회담에 앞서 "2개 시범 구역에서 병력을 철수하는 계획을 추진할 준비가 돼 있다"며 "로마 협상에서 진전이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경제 2026-07-15

라이엇 "LoL 신규 클라이언트 개발 원활…아수라장 계속 유지"

벨레자 프로듀서는 이와 관련해 "올해 말에 자세한 내용을 공개할 예정이지만, 많은 진척도를 보이고 있다"고 언급했다. 에두아르도 코르테호소 리드는 "아수라장은 소환사의 협곡 외의 게임 방식 중 역사상 가장 많이 플레이된 모드"라며 "최근 복귀한 플레이어 절반 이상이 아수라장을 플레이했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올해는 물론 내년까지 아수라장에 신규 콘텐츠 업데이트가 예정돼 있다"고 덧붙였다. 해리슨 디자이너는 "바텀 라인으로 메타가 이동하는 것은 어느 정도 의도한 것"이라며 "모든 계열 챔피언에게 바텀 라인이 열려 있기를 바랐다"고 밝혔다. 벨레자 프로듀서는 "시즌 3의 게임플레이를 기반으로 현대적 엔진으로 처음부터 다시 만들었다"며 "룬·마스터리 시스템과 과거 챔피언 스킬, 아이템 등을 그대로 가져왔다"고 말했다.



사회 2026-07-15

[동포의 창] 7월 '이달의 재외동포' 한국전쟁 영웅 김영옥 대령

김영옥 대령은 1919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에서 독립운동가 김순권 선생의 아들로 태어났다. 2차 세계대전이 발발 후 병사로 자원입대 한 그는 인종차별이 심했던 시기 미군 최초의 아시아계 보병대대장을 맡아 뛰어난 지휘력을 인정받으며 미주 한인 사회의 위상을 높였다. 그는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연합군 442연대 전투단 소속으로 이탈리아 및 프랑스 전선에서 큰 전공을 세웠다. 또한 한미연합회와 한미박물관 설립에도 힘을 보태며 한인 사회의 권익 신장과 문화 교류에 앞장섰다.



2026-07-14

과학 2026-07-14

카리나가 말한 극단 감량, 몸에는 어떤 부담 줄까 [헬스톡]

그룹 에스파 멤버 카리나가 연습생 시절 체중 측정을 앞두고 급격한 감량을 했던 경험을 공개했다. 히터를 켠 연습실에서 두꺼운 옷을 입고 장시간 뛰고, 이후 반신욕까지 했다는 것이다. 이처럼 짧은 시간에 체중을 크게 줄이는 방식은 체지방 감소보다 수분 손실의 영향이 크다. 탈수와 전해질 이상으로 이어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카리나는 "하루 만에 4kg이 쪄 다음 날 다시 몸무게를 재야 했다"며 히터를 튼 연습실에서 두꺼운 옷을 여러 겹 입고 5-6시간 뛰었다고 말했다. 하루 사이 체중이 수 kg씩 달라졌다고 해서 그만큼 체지방이 늘거나 줄었다고 보기는 어렵다. 특히 땀을 많이 흘리는 방식으로 체중을 줄이면 체지방보다 체내 수분이 먼저 줄어든다. 히터를 켠 공간에서 두꺼운 옷을 입고 장시간 뛰면 체온 조절 부담도 커진다. 국가건강정보포털은 운동 전후와 운동 중 충분한 물을 마셔야 한다고 안내한다. 과도한 운동 중 어지럼증이나 두통이 나타나면 즉시 운동을 중단하고 수분을 보충해야 한다. 반신욕도 주의가 필요하다.



사회 2026-07-14

[속보] 법원, 강호필 전 지작사령관 구속 기각···“범죄 혐의 다툼 여지”

내란 중요임무종사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강호필 전 육군지상작전사령관이 구속을 면했다. 이종록 서울중앙지법 영장전담부장판사는 13일강 전 사령관에 대한 특검의 구속영장 청구를 기각했다. 이 전 부장판사는 이날 오전 10시20분부터 강 전 사령관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 강 전 사령관은 12·3 불법 계엄 당시 예하 부대 출동을 검토하는 등 이에 가담하려 했다는 혐의를 받는다. 특검은 강 전 사령관이 계엄 수개월 전부터 김용현 전 장관과 노상원 전 국군정보사령관 등 12·3 불법 계엄을 계획한 인물들과 거듭 소통하는 등 이들에게 회유돼 계엄에 가담하게 됐다고 판단하고 있다.



정치 2026-07-14

범보수 내전 부른 정이한…"진짜 몰랐나" vs "단일화 공작"

"개혁신당은 국민께 죄송하다는 입장을 지금까지 한 번도 바꾼 적이 없습니다. 그러나 '아니면 말고' 식의 의혹 제기에는, 당당하게 사실관계가 확인된 내용으로 대응하겠습니다." 되레박 전 후보가 특정 보직 등을 대가로 제시하며 정 전 후보를 흔든 게 아니냐는 것.김성열 최고위원도 "면목 없다"면서도 "또 하나의 의문이 남아있다"며을 거들었다. 김 최고위원은 자신의 SNS에서 "만약 누군가 접근해 '단일화 사주'를 했고, 그래서 단일화에 유리한 조건을 위해 엽기적 사건을 벌였다면 범행 동기는 완성된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단일화용 자작극 여부는 경찰과 국민이 판단할 것"이라며 "이제는 당신들이 답하라"고 역으로 국민의힘을 압박하기도 했다.반면이다. 신동욱 수석최고위원은 이날 최고위 회의에서 "후보가 수사를 받으러 (경찰서를) 드나드는데도 아무도 이 사실을 몰랐다고 주장하는 것은 상식적으로 맞지 않는다"고 했다. 양향자 최고위원도 "이 대표는 정이한 후보의 범죄를 우리 당이 배후에서 공작한 것처럼 주장했다. 개혁신당 측은 국민의힘 지도부가 이를 간과하는 것은 "조직적 음해"라고 했다.이 관계자는 "당이 책임을 회피하려는 게 아니다. 부산이 지역구인 무소속 한동훈 의원(북갑)도 참전했다. 선대위의 서지연 전 대변인은 이번 사태의 본질은 "개혁신당의 문제"라고 했다.



국제 2026-07-14

트럼프 "호르무즈 통행료 20% 부과"…이란 봉쇄 재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는 선박 화물에 20%의 통행료를 부과하겠다고 선언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폭스뉴스 인터뷰에서도 "우리가 해협을 장악할 것"이라며 "이란을 강하게 타격하고 결국 해협을 우리가 운영하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다만 미국이 어떤 방식으로 호르무즈 해협을 실질적으로 통제하고 통행료를 징수할지에 대해서는 구체적인 계획을 제시하지 않았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던 상선을 공격한 이후 추가 공습을 지시했고, 미국 중부사령부(CENTCOM)는 이란의 방공망과 미사일·드론 기지 등 수십 곳의 군사시설을 타격했다고 밝혔다. 시장도 즉각 반응했다. 반면 이란은 "호르무즈 해협이 정상적으로 개방되려면 미국이 해협 개입을 중단하고 연안국의 주권을 존중해야 한다"고 맞섰다.



경제 2026-07-14

SK하이닉스 고점比 38% 빠졌다…왜 지금, 이렇게까지?

13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 코스피 지수가 표시돼 있다. 지수는 전 거래일(10일)보다 8.95% 급락한 6,806.93에 장을 마쳤다. 삼성전자는 10.7% 급락한 254,500원에, SK하이닉스 15.37% 급락한 1,845,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반도체 투톱인 삼성전자·SK하이닉스의 급락이 지수 전체를 끌어내리자, 매도 사이드카와 서킷브레이커가 모두 발동되는 비상상황이 연출됐다. 역대 최대 하락률이다. 이경민 연구원은 "국내 투자심리, 수급, 레버리지 ETF 간 악순환의 고리가 형성되면서 글로벌 증시 대비 차별적인 약세를 기록 중"이라고 진단했다. 첫날 국내 본주 환산가격보다 약 16% 높게 마감했다.13일 국내 본주가 급락하면서 미국과 국내 주가 격차는 장중 기준 25% 이상으로 더 벌어졌다. 김수현 DS투자증권 리서치센터장은 "ADR 상장 이벤트만으로 본주는 최소 8~18%의 상승효과가 기대된다"며 경쟁사인 미국 마이크론과의 주가 격차가 줄어들 것으로 봤다. 실제 TSMC는 ADR이 급등하자 시차를 두고 국내 본주도 상승폭의 75%가량을 따라잡은 바 있다.채민숙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SK하이닉스의 2분기 영업이익을 60조 4천억 원으로 추정했다. 특히 반도체 장비 기업 ASML과 파운드리 기업 TSMC 실적에서 삼성전자·SK하이닉스에 대한 장비 주문 계획이 나오는지가 반도체 업황 회복 신호를 가늠하는 핵심 변수다. 반면 김용구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바닥은 지났지만 3분기 동안은 일정 구간에서 오르내리는 흐름이 불가피하다"며 신중론을 폈다.



2026-07-13

과학 2026-07-13

"게임 잘 팔렸는데 주가는 왜?"…달래기 나선 게임사들[1일IT템]

신작 흥행과 실적 개선에도 주가가 좀처럼 반등하지 못하면서 소액주주들의 불만이 커지자 적극적인 주주친화 정책으로 시장 신뢰 회복에 나선 것이다. 13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카카오게임즈는 최근 보유 중인 자기주식 50만주를 오는 15일 소각하기로 결정했다. 소각 규모는 전체 자사주의 약 60% 수준으로, 지난 2020년 상장 이후 첫 자사주 소각이다. 장기화된 실적 부진 속에서 주가가 좀처럼 반등하지 못하자,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극약처방을 내린 것으로 풀이된다. 카카오게임즈의 주가는 지난 1년 사이 50% 이상 하락하며 주당 1만원 미만을 형성하고 있다. 펄어비스도 주주환원 확대에 나섰다. 이에 펄어비스는 지난달 배당 확대와 자사주 매입 등 주주환원 정책을 제시하며 기업가치 제고에 나섰다. 크래프톤은 올해부터 오는 2028년까지 3년간 총 1조원 이상의 주주환원 정책을 추진한다. 3000억원 규모 현금배당과 7000억원 이상 자사주 취득·소각을 병행하는 방식이다. 넷마블도 보유 자사주 전량 소각과 배당 확대를 통해 주주환원 강도를 높이고 있다.



정치 2026-07-13

첫 대면서 난타전, 지지자들은 욕설…與전대 험로 예고

12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전국자치분권민주지도자회의(KLDC)에 김민석 전 국무총리(왼쪽), 송영길 의원, 정청래 전 대표가 참석해 있다. 황진환 12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전국자치분권민주지도자회의(KLDC)에서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 후보 주자들과 상임대표를 맡고 있는 박승원 광명시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고민정 의원, 박 시장, 김민석 전 국무총리, 송영길 의원, 정청래 전 대표. 황진환 8·17 전당대회를 한 달여 앞두고 더불어민주당 당권 경쟁에 제대로 불이 붙었다. 유력 주자인 김민석 전 국무총리가 입장하자 장외 지지자들의 연호가 쏟아졌고, 회의실 내부에서는 "조용히 좀 하라"는 고성이 터져 나왔다.포문은 김 전 총리가 먼저 열었다. 그는 "내가 대표가 되면 3개월 안에 (국민의힘과) 확실하게 격차를 벌려 이기는 정당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정 전 대표도 곧바로 맞받아쳤다. 그는 단상에 오르자마자 "오늘 행사가 정견 발표회인 줄도 모르고 왔다"며 불쾌감을 숨기지 않았다. 이어 정 전 대표를 향해서도 "국민적 우려에 어떤 대안이 있는지 궁금하다"고 날을 세웠다. 정 전 대표 연설 도중 김 전 총리 지지자들이 "1년을 말아먹고 무슨 큰소리냐. 정청래 꺼져라, 사퇴하라"며 거센 야유를 퍼붓자, 이에 반발하는 상대 지지자들이 거칠게 항의하며 현장은 험악해졌다.



경제 2026-07-13

퇴출 위기 몰린 '국민 기업' 구하자… 개미들 '응원 매수' 릴레이에 상장폐지 탈출

[서울=뉴시스] 모나미는 11일 자사 홈페이지에 송재화 사장의 자필 감사문을 팝업창을 띄웠다. 수산물 가공식품 제조업체 한성기업과 필기구 제조업체 모나미 등이 강화된 기준 미달로 퇴출 명단에 이름을 올릴 위기에 직면했다. 하지만 주식 커뮤니티와 SNS를 중심으로 "국산 장수 기업을 이대로 무너지게 둘 수 없다"는 공감대가 형성되면서 개인 투자자들이 무서운 기세로 주식을 사들이기 시작했다. 게맛살 '크래미'로 친숙한 한성기업은 최근 원재료 가격 상승에 따른 실적 부진으로 지난 6일 기준 시가총액이 287억 원까지 추락했다. 특히 9일과 10일 이틀 연속 상한가를 기록하며 10일 기준 시가총액을 525억 원까지 불려 상장폐지 위기에서 완전히 벗어났다. '국민 필기구' 기업 모나미 역시 오랜 실적 부진과 영업적자 누적으로 지난 6일 시가총액이 249억 원까지 내려앉으며 상장폐지 압박을 받았다. 그 결과 10일 종가 기준 시가총액은 405억 원을 기록해 상장폐지 유예 기준선인 300억 원을 가볍게 돌파했다.



사회 2026-07-13

장윤정 모친 사기 의혹 속 "부족한 가장이다" 고개 숙인 도경완

장윤정, 도경완 부부와 자녀들이 오스트리아 여행 근황을 소개했다. 도경완은 지난 11일 가족 유튜브 채널 '도장TV'에 '그리고 가족'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하고, 아내 장윤정과 자녀들이 함께한 오스트리아 여행 근황을 소개했다. 도경완은 자막을 통해 "이번 여행은 정말 갈증이 깊었던 저희 가족에겐 우물과도 같은 여행으로 기억될 것 같다"라며 조심스럽게 운을 뗐다. 이어 "여러분이 주시는 사랑으로 저희 가족은 넘치는 행복과 웃음 속에 살고 있지만, 가끔은 이유 모를 불안함 때문에 집 전체가 어두워지는 순간도 찾아오곤 하더라"고 고백했다. 오늘을 살고 있는 모든 가족들이 가끔은 그럴 것"이라며 "저희도 최선을 다해 웃고 여러분들께 좋은 기운으로 보답하겠다.



국제 2026-07-13

유해란, LPGA 에비앙 챔피언십 우승…2회 연속 메이저 제패(종합)

유해란은 헨더슨과 72홀 합계 19언더파 265타로 동타를 이룬 뒤 18번 홀(파5)에서 치러진 연장전에서 버디를 잡아 파에 그친 헨더슨을 따돌렸다. 한국 선수가 한 시즌에 메이저 대회 2승 이상을 올린 것은 2019년 고진영 이후 7년 만이다. 올해 남은 메이저 대회는 30일 개막하는 AIG 여자오픈이다. 헨더슨은 10번 홀(파4)에서 짧은 파 퍼트를 놓쳐 2타차로 벌어졌지만, 이번에는 이와이가 14번 홀(파3)에서 버디를 잡아 유해란을 1타차로 추격했다. 이와이는 15번 홀(파5)에서는 두 번째 샷을 그린 위에 올린 뒤 2퍼트로 또 1타를 줄여 유해란과 동타를 만들었다. 헨더슨은 17번 홀(파4)에서 3퍼트 실수로 한 타를 잃어 우승권에서 밀려나는 듯했다. 하지만 헨더슨은 461야드로 세팅된 18번 홀(파5)에서 이글 퍼트에 성공했고, 유해란은 4라운드 첫 버디를 18번 홀에서 잡아 승부를 연장전으로 끌고 갔다. 유해란은 연장전이 치러진 18번 홀에서 페어웨이에서 친 두 번째 샷을 그린 위에 올린 뒤 침착하게 2퍼트로 마무리하며 버디를 잡았다.



2026-07-12

과학 2026-07-12

[영상]잠수복 입고 산소통 둘러멘 바퀴벌레…정체는 무엇?

아직도 지진 발생 지역에는 건물 잔해가 많이 남아 있어 피해 규모는 더 늘어날 가능성이 크다. 지진 자체는 인류의 힘으로는 막을 수 없다. 하지만 지진 뒤 발생한 건물 잔해에서 최대한 신속하게 생존자를 확인해 구출하면 인명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다. 세계 과학계가 수년 전부터 주목하는 것은 ‘사이보그 곤충’이다. 사이보그 곤충을 인간 구조대원이 들어갈 수 없는 좁은 잔해 사이로 진입 시켜 생존자를 찾도록 하려는 것이 과학계 생각이다. 이런 곳으로는 사이보그 곤충을 들여보내기 어렵다. 자칫하면 익사할 수 있기 때문이다. 싱가포르 난양공대와 일본 와세다대 소속 과학자들이 구성한 공동 연구진은 최근 국제학술지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스’를 통해 신개념 사이보그 곤충을 선보였다. 이들이 공개한 사이보그 곤충의 첫인상은 그다지 상큼하지 않다. ‘마다가스카르 휘파람 바퀴벌레’다. 사실 사이보그 곤충 자체는 새로운 소식은 아니다. 마다가스카르 휘파람 바퀴벌레가 입은 옷은 ‘잠수복’이다. 이를 통해 마다가스카르 휘파람 바퀴벌레는 물속에서 거뜬히 숨을 쉰다. 연구진이 공개한 동영상을 보면 잠수복을 입은 마다가스카르 휘파람 바퀴벌레는 물속으로 성큼성큼 진입한다. 향후 새 사이보그 곤충을 실용화한다면 수색 능력을 더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사회 2026-07-12

인천 서해에 풍랑주의보…강화·인천북부 폭염경보 유지

기상청은 12일 오전 2시를 기해 서해중부바깥먼바다에 풍랑주의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



정치 2026-07-12

李 '신뢰 외교' 마무리…나토와 방산협력, 美와 군함건조 논의

"韓, NATO와 기억·가치 공유"…'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 강조 북한군 포로 송환 가시권으로…트럼프 '군용 선박 건조'도 본격 검토 "혹시 '몽탄' 아시나? 그 동안 우크라이나 정부는 이 사안에 대해 국제관습법인 강제송환금지(non-refoulement) 원칙을 따르겠다는 입장을 밝혀 왔다.



국제 2026-07-12

주유엔 이란 대사 "美 의무 위반 계속되면 합의 준수 안 해"

그는 이어 "이란 정부는 미국이 완전하고 진정성 있게 의무를 다한다는 전제하에서만 이 합의를 이행할 의지가 있다"고 강조했다. 또 그는 지난 7월 7일과 8일 미국이 이란의 도서 지역과 남부 도시들을 공격한 것을 명백한 유엔 헌장 위반이라고 규탄했다. 이란은 최근 자신들이 지정하지 않은 항로로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려던 상선 3척을 공격했다.



경제 2026-07-12

60대 자산가 "주식 증여 '시점' 따라 달라진다는데...언제 해야 유리할까" [세무 재테크 Q&A]

시가를 산정하기 어려운 경우에만 법이 정한 보충 평가 방법을 적용한다. 다만 '시가를 확인할 수 있는지' 차이 때문에 상장주식과 비상장주식은 평가 방식이 크게 다르다. 예컨대 A씨가 올해 7월1일에 보유 중인 상장주식을 자녀에게 증여하면, 증여재산 가액은 5월1일에서 8월31일까지 4개월 간의 종가 평균액을 시가로 보고 산정된다. 반면 비상장주식은 거래 시장이 없어 시가 산정이 어려운 경우가 대부분이다. 증여일 기준 6개월 전에서 3개월 뒤 기간 내에 일반적·정상적 거래로 형성된 매매사례 가액이 있다면 그 가액을 시가로 인정하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에는 상속세 및 증여세법상 보충적 평가 방법을 적용한다. 보충적 평가 방법에 따른 1주당 가액은 순손익가치의 5분의 3과 순자산가치의 5분의 2를 더한 값이다. 순자산가치는 평가 기준일 현재 법인의 순자산(자산에서 부채를 뺀 값)을 세법상 방법으로 평가한 뒤 발행 주식 총수로 나눈 값이다. 순손익가치는 평가 기준일 이전 최근 3개 사업연도의 1주당 순손익액을 3대2대1로 가중평균한 뒤 법정 이자율 10%로 환산해 산출한다. 평가 기준일이 속한 사업연도의 손익은 반영되지 않는다. 다만 12월31일이 평가 기준일인 경우는 포함된다.



2026-07-11

과학 2026-07-11

[한동하의 본초여담] 처방은 신중하되 두려워해서는 안된다

<편집자주> 의원은 자신의 처방이 병증에 꼭 필요하다고 확신한다면 담대하게 결단해야 한다. 며느리는 심한 열로 헛소리를 하고 미친 듯 날뛰었고, 갈증이 심하고 얼굴과 눈이 모두 붉었다. "이렇게 열이 심할 때 갑자기 찬물은 해가 되는 거 아니오? 뜨거운 그릇도 찬물에 넣으면 바로 깨지는 법 아니겠소?" "물이 엿처럼 달고 마음이 금세 시원해졌습니다. 저는 며칠 전부터 물을 마시고 싶었으나 사람들이 굳게 금하여 주지 않아 이렇게 번열(煩熱)이 더욱 심해졌습니다." "이제 걱정 마시게나. 앞으로 찬물이 마시고 싶을 때면 언제고 마시되 지나치지만 않으면 되네" 의원은 호씨에게 말했다. 혹시 전에 무슨 약을 먹였는지 알 수 있겠소?" 의원은 약 처방 내용을 확인하고서는, "한 잔의 물로 수레에 실은 장작불을 끌 수 있겠소? 백호사심탕(白虎瀉心湯)을 쓴다 해도 이는 끓는 물에 찬물을 조금 부어서 식히려고 하는 것과 같을 뿐일 것이요." "우리 집 사람도 예전에 이런 병을 앓았는데 이 처방으로 효과를 보았지, 독한 약이지만 효과가 북소리처럼 즉각 나타났다네." "내가 담이 큰 것이 아니라, 이와 같은 중증에는 이러한 중한 약을 쓰지 않을 수 없을 뿐이외다." 호모가 난색을 보이자 내가 말하였다. "찬물이 곧 묘약이니, 마셔도 해가 없다." 며느리가 성내며 말하였다. "어찌 이리 적게 주십니까?" 내가 묻기를 "마셔 보니 어떠한가?" 하니, 며느리가 말하였다. "엿처럼 달고 마음이 금세 시원해졌습니다. 저는 며칠 전부터 물을 마시고 싶었으나 사람들이 굳게 금하여 주지 않아 이렇게 번열이 심해졌습니다." 내가 말하였다. "걱정 말라. 이제 마시게 하되 지나치지만 않으면 된다." "그대 며느리의 병은 매우 위중한 감증으로, 사기가 양명에 자리 잡아 이미 위실이 되었다." "한 잔의 물로 수레에 실은 장작불을 끌 수 있겠는가? 백호사심탕을 쓴다 해도 이는 끓는 물에 물을 조금 붓는 것과 같을 뿐이다." 호모가 말하였다. "그렇다면 무슨 처방을 써야 하겠습니까?" 이웃 사람이 말하기를 "우리 집 사람도 예전에 이런 병을 앓았는데 이 처방으로 효과를 보았다." "담이 큰 것이 아니라, 이와 같은 중증에는 이러한 중한 약을 쓰지 않을 수 없을 뿐이다.")



경제 2026-07-11

"시술 받고 돈 버실래요?"···진단서 뜯어고친 치과의사 [거짓을 청구하다]

그도 제대로 치과의원을 운영해보려고 했다. 대출도 많이 당겼고, 가지고 있던 돈도 대부분 털었다. 그러다보니 금리는 오르고 매달 대출 상환일은 다가오는데, 매출은 이를 따라가지 못했다. A씨는 자기 돈은 쓰지 않으면서, 손님들 구미를 당길 수 있는 방법을 택했다. 실제 시술은 1회 진행하지만 2~3번에 걸쳐 한 것처럼 진단서를 끊어줄 테니 이를 보험사에 제출하라는 것이었다. 망설이던 환자도 밑져야 본전이라는 A씨 얘기를 듣고 가담하는 데 동의했다. 해당 환자가 주위에 이를 소개하면서 손님도 많아졌고, 이들은 과감하게 시술을 결정했다. 소문을 듣고 온 환자들은 오히려 대뜸 이를 요구하기도 했다. A씨는 멈출 수 없었다. 이를 통해 환자들이 편취한 보험금 액수도 총 2700만원가량이었다.



사회 2026-07-11

'계엄 정당화 메시지' 김태효 구속…"증거인멸 염려"

계엄 정당화 메시지를 우방국에 전달한 혐의를 받는 김태효 전 국가안보실 1차장이 10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고 있다. 사진=뉴스1 12·3 비상계엄 당시 우방국에 계엄을 정당화하는 메시지를 전달했다는 의혹을 받는 김태효 전 대통령실 국가안보실 1차장이 구속됐다. 재판부는 김 전 차장에게 증거인멸 염려가 있다고 설명했다.



국제 2026-07-11

소녀상에 딴지 건 베를린 시장, 재선 도전 접어

김계연 카이 베그너(53) 독일 베를린 시장이 오는 9월 시의회 선거에서 재선에 도전하지 않기로 했다. 중도보수 기독민주당(CDU) 소속인 그가 베를린 시내에 설치된 평화의 소녀상을 둘러싼 갈등을 해결하겠다고 말한 뒤 당국이 소녀상을 강제로 철거한 바 있다. 베그너 시장은 올해 1월 대규모 정전 사태 첫날 테니스를 치고도 "집 안에 있는 사무공간에서 업무를 조율했다"고 거짓말해 당내에서도 사퇴 요구를 받았다. 진보 성향이 강한 베를린에서 CDU 소속 시장은 22년 만이었다. CDU는 당시 선거에서 28.2%를 득표했다.



정치 2026-07-11

'내란가담' 尹정부 외교안보 실세 김태효 구속…"증거인멸 염려"(종합)

내란중요임무종사 등 혐의…계엄 정당화 메시지 의혹 수사 탄력 12·3 비상계엄 당시 우방국에 계엄을 정당화하는 메시지를 전달했다는 의혹을 받는 김태효 전 대통령실 국가안보실 1차장이 구속됐다. 김 전 차장은 비상계엄 선포 직후 외무 공무원을 통해 미국 등 주요 우방국에 계엄 정당성을 홍보한 혐의(내란중요임무종사 및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를 받는다. 특검팀은 윤석열 전 대통령이 계엄 선포 직후 신원식 전 국가안보실장과 김 전 차장을 통해 계엄 선포 배경을 설명하도록 지시했다고 의심한다. 이에 지난 4월 김 전 차장의 자택과 대학 연구실 등을 압수수색하는 등 관련 수사를 이어왔다. 김 전 차장은 윤석열 정부 외교안보라인의 실세로 언급된다.



2026-07-10

과학 2026-07-10

"경추성 두통, 근육·뼈 문제만은 아냐… 직장인은 스트레스도 원인"[Weekend 헬스]

"경추성 두통은 단순히 근육이나 뼈의 문제로 볼 게 아니라 전인적(全人的) 관점에서 살펴봐야 합니다." 이도훈 원장이 근무하고 있는 경희유일한의원은 강남에 위치해 있어 주로 직장인 환자가 많이 찾는다. 이들 상당수가 만성 두통을 호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CT·MRI 등 영상 검사에서는 특별한 이상이 발견되지 않지만, 실제로는 굳어진 목 근육이 신경을 압박해 발생하는 '경추성 두통'인 경우가 많다는 게 이 원장의 분석이다. 직장인들이 하루 종일 모니터를 들여다보는 업무 환경은 목에 상당한 부하를 준다. 여기에 일자목·거북목 등 체형 변화가 더해지면 두개골 하단과 상부 경추 사이 근육이 단축된 상태로 굳어버린다. 이렇게 굳은 목 근육은 크게 두 가지 양상의 두통을 유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첫째는 뒤통수부터 정수리까지 찌릿하게 당기는 두통이다. 목 뒤 작은 후두하근들 사이로 대후두신경이 지나가는데, 이 근육이 뭉치면 신경을 물리적으로 압박해 통증이 발생한다. 이 원장은 "현대 의학의 근육학적·신경학적 접근이 전통 경락의 흐름 및 경혈 위치와 임상적으로 궤를 같이하는 셈"이라고 말했다. 이런 관점에서 두통을 보면, 담양 어르신들이 과도한 육체노동에 시달렸다면 강남 직장인들은 불규칙한 식사와 극심한 정신노동, 스트레스에 노출돼 있다는 유사점이 있다. 이렇게 위장장애와 순환장애에서 시작된 경추성 두통을 '담궐두통(痰厥頭痛)'이라고 한다.



정치 2026-07-10

李대통령 부부, 몽골 '서울의 거리' 깜짝 방문…떡볶이 맛봤다

현장에 모인 몽골 국민들은 한국어로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감사합니다"라고 외치며 이 대통령 부부를 맞았다. 이 대통령 부부는 시민들과 악수하고 하이파이브를 하며 화답했다. 이 대통령 부부가 "맛있다"며 몽골 국민들도 떡볶이를 좋아하는지 묻자, 상인은 "특히 젊은이들 사이에서 인기가 많다"고 답했다. 교민들도 "힘내주세요", "애써주세요", "든든합니다"라며 응원을 보냈다.



사회 2026-07-10

"모르는 게 약" vs "지금 말해야" 예비 신부, 동거 사실 두고 갑론을박

결혼을 앞둔 예비 신부가 과거 연인과 약 1년간 반 동거했던 사실을 현재 남자 친구에게 밝혀야 할지 고민한다는 사연이 전해졌다. 온라인에서는 결혼 전 고지 여부를 두고 의견이 엇갈렸다. A씨는 "남자 친구와는 2년 넘게 만났고 성격과 가치관이 잘 맞아 평생 함께해도 좋겠다는 확신이 들어 결혼을 결심했다"면서도 아직 꺼내지 못한 과거가 있다고 털어놨다. 결혼이 가까워지자 A씨는 이 과거를 현재 남자 친구에게 말해야 하는지를 두고 주변 사람들에게 의견을 물었다. A씨는 남자 친구의 반응도 걱정했다.



국제 2026-07-10

美 집값 또 사상 최고…고금리에 거래는 '주춤'

미국 주택시장이 높은 모기지 금리와 치솟은 집값에 다시 주춤하는 모습을 보였다. 기존주택 거래는 시장 예상과 달리 감소했지만 매물 부족이 이어지면서 집값은 또다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시장에서는 전달보다 소폭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지만 예상과 달리 감소세를 나타냈다. 다만 지난해 같은 달과 비교하면 기존주택 판매는 2.8% 증가했다. 당시 30년 만기 고정금리 모기지 금리는 이란 전쟁 이후 상승세를 이어가며 주택 구매 심리를 위축시켰다. 주택 공급도 여전히 부족했다. 6월 말 기준 기존주택 매물은 156만채로 전월보다 0.6% 감소했다. 6월 기존주택 중위가격은 44만600달러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1.8% 오르며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경제 2026-07-10

"삼전·닉스는 언제까지 벌까"…2028년까지 계산해봤다 [증시는 왜]

뉴시스 제공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모두 2027년까지 인공지능(AI) 메모리 호황에 힘입어 실적 개선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됐다. 반면 2028년부터는 영업이익 증가세가 둔화하거나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연결기준 연간 예상 영업이익은 올해 말 361조9668억원으로 전년 대비 730.18% 급증한 뒤 2027년에는 498조6002억원까지 확대될 것으로 집계됐다. 매출 역시 올해 702조1976억원으로 전년보다 110.49% 증가하고, 2027년에는 883조8832억원까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됐다. 삼성전자의 올해 3·4분기 영업이익은 105조9905억원으로 사상 첫 분기 이익 100조원 시대를 예고했다. 4·4분기에도 114조4197억원으로 매 분기 최고치를 경신할 것으로 집계됐다. SK하이닉스 역시 올해 영업이익이 265조2302억원으로 지난해보다 461.85% 증가하고, 2027년에는 386조663억원까지 확대될 것으로 예상됐다. 실적 전망은 지난 1년간 가파르게 상향 조정됐다. 삼성전자의 2026년 영업이익 컨센서스는 1년 전 39조1166억원에서 현재 361조9668억원으로 약 9배 확대됐다.



2026-07-09

과학 2026-07-09

AI 기반 우주의약 자율 실험 플랫폼 예비연구 착수

윤학순 스페이스린텍 대표가 지난 6월 24일 열린 DCP 생태계혁신형 예비연구 출범식에서 발표하고 있는 모습. 스페이스린텍 제공 우주의약 전문기업 스페이스린텍(Space LiinTech)이 우주 미세중력 기반 의약 제조·구조연구 자율 플랫폼 개발을 위한 예비연구에 본격 착수한다. 이번 과제는 개별 우주 실험을 넘어 제약·바이오 기업이 반복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민간 수요 기반 우주의약 연구·제조 생태계를 구축하는 국내 첫 시도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는 설명이다. 온디바이스 AI, 실시간 광학 모니터링, 센서 기반 분석, 고장 감지 및 대응 기술을 통합해 장기간·반복 운용이 가능한 우주 바이오 실험 인프라를 구축한다는 설명이다.



사회 2026-07-09

강원 영월·평창평지에 9일 0시 호우주의보

기상청은 9일 0시 30분을 기해 영월·평창평지에 호우주의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 우산을 써도 무릎 아래가 다 젖을 정도다.



경제 2026-07-09

삼전·닉스 투자한 AI칩 스타트업 리벨리온 내년 IPO추진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투자한 팹리스 인공지능(AI) 칩 회사인 리벨리온은 내년 1분기 또는 2분기에 한국에서 기업공개(IPO)를 추진하는 한편 미국내 상장도 협의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외에도 한국 정부의 여러 펀드로부터 투자를 유치했다. 박대표는 "우리 투자자들은 한국 시장, 특히 코스피를 선호하는데, 이는 세계 최대 규모의 AI 인프라 투자 사업 중 하나인 한국 정부의 메가 프로젝트와 우리가 잘 연계되어 있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정치 2026-07-09

李대통령, 나토 정상회의 마무리…'2박3일 국빈방문' 몽골 출국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 참석 일정을 마친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8일(현지시간) 튀르키예 앙카라 에센보아 국제공항에서 국빈 방문을 위해 몽골로 출발하며 인사하고 있다. 이 대통령은 오흐나 후렐수흐 몽골 대통령의 초청으로 9일부터 11일까지 2박3일간 몽골을 국빈 방문한다. 대한민국 대통령의 몽골 국빈방문은 15년 만이다.



국제 2026-07-09

이란, '하메네이 사망' 美·이스라엘 공습 직후 영상 공개

이란이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 전 최고지도자를 사망케 한 미국과 이스라엘의 공습 직후 현장의 모습을 담은 미공개 영상을 공개했다. 전쟁 첫날인 지난 2월 28일 미국·이스라엘의 폭격으로 아야톨라 하메네이 본인과 그의 딸, 사위, 며느리, 생후 14개월이었던 외손녀가 이곳에서 사망했다. 8일 이란 국영 매체를 통해 공개된 영상에는 미국과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처참하게 부서진 아야톨라 하메네이의 테헤란 도심 관저의 모습이 담겼다.



2026-07-08

과학 2026-07-08

전국 흐리고 비···수도권 등 최대 200㎜ 장맛비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낮 최고기오내은 30도 이상으로 올라 덥겠다. 기상청은 이날 “오늘부터 내일 사이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수도권과 강원, 충남, 제주 등지에서는 오전부터 강우가 시작돼 다음날까지 전국 곳곳에 비가 많이 내리겠다.



정치 2026-07-08

이 대통령 “한·나토 ‘조달 기본협정’ 협상 개시…한국 방산기업 나토 진출 기반 마련”

청와대는 협정이 체결되면 연간 15조원 규모의 나토 방산 공동조달 시장에 한국 방산기업들이 입찰할 제도적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했다. 한국은 우크라이나에 1억달러 규모의 포괄적 지원을 약속했다. 이 대통령과 마르크 뤼터 나토 사무총장은 이날 앙카라에서 면담을 통해 한·나토 조달 기본협정 체결을 위한 협상을 개시하기로 했다. 협정은 나토와 파트너국 간의 군수·방산 협력과 조달 계약에 필요한 법적·행정적 사항을 규정한다. 한국은 나토 동맹국들이 장비·물자 역량을 공동 개발하는 다국적 협력 사업 중 기존의 옵저버로 참여해 온 탄약 우주 사업에 더해 방산 원자재 사업에 옵저버로 새로 참여하기로 했다. 한국은 우크라이나에 1억달러 규모의 포괄적 지원도 약속했다.



사회 2026-07-08

인천 백령도·대청도에 8일 0시 호우주의보

기상청은 8일 0시 50분을 기해 백령도·대청도에 호우주의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



경제 2026-07-08

'24시간 거래' 환율, 롤러코스피에도 안정세 유지

국내 외환시장이 24시간 거래 체제로 전환됐다. 또 외국인 투자자는 자국의 영업시간동안 원화를 거래할 수 있고, 국내 수출입기업도 해외 시장의 변수에 맞춰 즉각 환리스크 관리에 나설 수 있다.다만 제도 정착까지는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첫 새벽 거래가 시작된 7일 오전 2~6시 원·달러 환율은 1527.6~1531.0원을 움직이며 3.4원의 변동 폭을 보였다. 거래량은 4100만 달러로 NDF 일평균 거래량의 0.23%, 국내 역내 은행 간 현물환 거래량의 0.09%에 불과했다. 24시간 거래가 환율 안정에 역할을 하려면 해외 투자기관의 참여와 유동성 유입이 뒷받침돼야만 한다.원·달러 환율은 7일 국내 증시 급락에도 1510원대로 떨어지며 안정된 모습이었다.



국제 2026-07-08

아마존, AI 투자 위해 250억달러 회사채 발행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기업 아마존이 인공지능(AI) 인프라 투자 확대를 위해 최소 250억달러 규모의 회사채를 추가 발행한다. 올해 들어 미국·유럽·캐나다에서 조달한 자금까지 합치면 회사채 발행 규모만 약 890억달러에 달한다. AI 패권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빅테크들이 잇달아 대규모 차입에 나서는 모습이다. 이번 발행까지 완료되면 올해 회사채 조달 규모는 최소 890억달러로 늘어난다. 조달한 자금은 AI 투자 확대에 투입될 전망이다.



2026-07-06

과학 2026-07-06

‘위메이드’ 품은 차이나 머니, K게임 흔든다

인수자는 알리바바와 긴밀한 것으로 알려진 홍콩계 투자사가 지분 100%를 보유한 국내 법인 네오펄스다. 잔금 납입일인 10월 30일 이후 네오펄스는 위메이드 지분 40.25%를 확보해 최대 주주로 올라선다.그동안 중국 자본의 국내 게임사 투자는 이른바 ‘텐센트식 투자’가 일반적이었다. 중국 회사 입장에서는 신작을 처음부터 개발하는 것보다 미르처럼 중화권에서 이미 팬덤이 확인된 IP를 확보하는 편이 쉽다. 한한령 이후 자체 개발력을 키운 중국 자본 입장에서 한국 게임사들이 IP와 개발 인력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는 ‘매물’이 된 셈이다. 국내 게임 산업의 성장세가 둔화될수록 이런 구조는 더 굳어질 수 있다.이 때문에 업계에서는 중국 내 시장성이 큰 IP를 보유한 국내 게임사가 또다시 매물로 나올 수 있다는 관측도 제기된다.



경제 2026-07-06

한은도 경고 수위 높인 레버리지…LP·예탁금 손질 검토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장지수펀드(ETF)를 둘러싼 금융당국의 경계 수위가 높아지고 있다. 당시 기초자산인 SK하이닉스 주가가 8% 가까이 하락했는데도 ETF는 오히려 50% 가까이 급등한 채 거래를 마쳤다. 상품 구조상으로는 기초자산 하락률의 두 배인 15~16%가량 떨어지는 것이 정상적인 상황이었다. 괴리율이 확대된 상태에서 ETF를 매수하면 투자자는 실제 가치보다 비싼 가격에 투자하게 된다. 이에 따라 거래소의 LP 평가 기준을 강화하거나 괴리율 사고가 발생한 운용사에 차기 상품 상장 심사 때 불이익을 주는 방안 등이 거론된다. 기본예탁금 상향과 투자자 교육 강화도 함께 검토 대상에 올라 있다.최근처럼 변동성이 큰 장세에서는 이 같은 가격 왜곡이 다시 발생할 가능성을 배제하기 어렵다는 우려도 나온다. 한은은 지난달 24일 금융안정보고서에서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가 해외 상장 ETF와의 규제 불균형을 해소해 자금의 해외 유출을 막고, 국내 우량주에 대한 고위험·고수익 수요를 흡수하며 시장 저변을 넓힐 것이라 기대했다. 당시에는 "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라고 평가했다.그러나 이달 들어서는 우려의 수위를 한층 높였다.



정치 2026-07-06

김민석 오늘 5·18현장서 출마, 정청래 주말 DJ-盧 고향에… ‘당심 쟁탈전’

호남 달려간 당권 주자들 더불어민주당 당권 주자들이 4일 전당대회 핵심 승부처로 꼽히는 호남을 찾았다. 김민석 전 국무총리(왼쪽 사진 앞줄 가운데)가 4일 전북 익산을 방문해 주민들과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 김 전 총리는 “익산에서 익산을 넘어 전북, 나아가 대한민국의 새로운 도약을 구상한다”고 밝혔다. 김 전 총리 X 더불어민주당 8·17 전당대회에 나설 당권 주자들이 이번 주 공식 출마 선언을 하면서 당권 레이스가 본격화된다. 김민석 전 국무총리는 6일 전남광주의 5·18민주화운동 사적지에서 당권 주자 중 처음으로 출마 선언을 한다. 정청래 전 대표는 4일 김대중 전 대통령, 5일 노무현 전 대통령의 고향을 잇달아 찾으며 ‘민주당 정통성’을 부각했다. 같은 날 정청래 전 대표는 전남광주 신안군 하의도 김대중 전 대통령 생가를 찾았다. 정 전 대표 페이스북 정 전 대표는 4일 전남광주 신안군 하의도의 김 전 대통령 생가를 방문했다. 정 전 대표는 “정청래 정치의 출발점이 노무현 정신이었다”며 “노 전 대통령님과의 의리를 지키겠다. 또 정 전 대표는 “누가 당원 주권 정당 1인 1표에 앞장섰는가?



국제 2026-07-06

카타르 "모든 선박 해상활동 정상화"…對이란 무역도 재개

이란 국영매체를 인용한 해당 보도에 따르면, 압돌하니 상무관은 이미 양국 조정에 따라, 이란 부셰르의 다이어 항구와 카타르 알루와이스 항구 사이 선박 운행이 재개됐다고 언급했다. 카타르 교통부(MOT)는 5일(현지시간) 엑스(X·옛 트위터)에 "오늘 부로 모든 종류 선박의 해상 항행 활동은 정상적으로 재개된다"며 "모두가 해상 규제와 지도를 준수하고, 운항에 앞서 또는 운항 중 필요한 모든 안전 장비를 확인하기를 촉구한다"고 밝혔다. 한편, 도하 주재 이란 대사관의 아바스 압돌하니 상무관은고 밝혔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다.



사회 2026-07-06

"출소하면 40~50대 중반"…'여고생 살해범' 장윤기 재범 가능성은

여전히 화가 나 있고 이걸 해소하지 못했다는 어떤 불만이 굉장히 높은 상태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조 교수는 "여전히 첫번째 피해자인 베트남 여성을 계속 노리고 있었다는 생각이 든다"라고도 했다. 검찰은 성폭행 목적의 납치가 뜻대로 되지 않자 장윤기가 흉기를 휘둘러 이 양을 살해했다고 보고 그를 재판에 넘겼다. 이 양이 숨지기 이틀 전에도 장윤기는 아르바이트 동료였던 20대 외국인 여성 A씨를 범행 대상으로 삼았다. 그는 A씨에게 일방적으로 호감을 드러내며 반복적으로 연락하다가 A씨 집에 침입했고, A씨를 제압한 뒤 성폭행하고 13시간 감금해 상해를 입힌 것으로 조사됐다. 이후 장윤기는 자신을 스토킹범으로 신고한 A씨를 찾기 위해 거리를 배회했다. 장윤기는 범행이 '우발적 범죄'였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이 양을 살해한 뒤 장윤기는 입고 있던 옷을 세탁하고 이발을 했다. 그는 그 이유를 두고 "증거 인멸을 위한 것이 아니며 단정하게 죽고 싶어서 그런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신상 공개가 될 가능성에 대해서도 장윤기가 충분히 생각해봤을 가능성이 있다"며 "그래서 그전에 이발을 한 측면이 있다고 생각된다"라고 봤다. 박 교수는 "본인이 사람들에게 어떻게 비칠지, 보일지를 의식했을 가능성도 충분히 존재한다"고 덧붙였다. 이 의견서에서 그는 강간 목적 살인 혐의에 대해 "억울하다"고 주장했다.



2026-07-04

과학 2026-07-04

유럽 폭염에도 싱싱한 윔블던 잔디, “25개 날씨앱 7분마다 확인해 대처”

하지만 선수들이 윔블던 경기를 치르는 올잉글랜드클럽 잔디 코트는 대회 개막 후에도 푸른빛을 잃지 않고 있다. 직원 31명이 완벽한 잔디 상태를 유지하기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기 때문이다.



정치 2026-07-04

6개 기업, 영남권에 피지컬 AI-우주항공 312조 투자

이재명 대통령이 3일 경남 진주시에서 열린 영남권 첨단산업 발전비전 국민보고회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또 영남권 첨단 국가산업단지를 신규 조성하고 영남권 메가 특구 지정을 통해 규제를 합리화하기로 했다.



경제 2026-07-04

서울시, 기부채납 부담 확 낮춘다…공공기여율 60→30%

서울시가 강서구 등 강북권 11개 자치구의 공공기여율을 기존 60%에서 30%로 완화한다. 주거 비율도 유연하게 적용한다. 상대적으로 사업성이 낮아 개발이 지체된 지역에 민간 투자를 유도하기 위해서다.서울시는 이 같은 내용의 ‘상생발전형 사전협상+’ 제도를 도입한다고 3일 밝혔다. 대상 지역은 서울시 평균 공시지가의 60% 이하인 자치구 가운데 개발 여건이 상대적으로 열악한 11곳이다. 이들 지역에는 공공기여율을 기존 60%에서 30%로 완화해주기로 했다.



사회 2026-07-04

경찰, '딸 임용 특혜 의혹' 유승민 前의원 입건

인천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유 전 의원을 업무방해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3일 밝혔다. 유 전 의원은 유 교수의 인천대 전임교원 채용 과정에서 대학 측의 채용 업무를 방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국제 2026-07-04

하메네이 시신, 美 독립기념일에 공개…이란, 상징성 극대화

이날은 미국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연설을 비롯한 대규모 기념행사를 열어 독립기념일을 기념하는 날과 겹친다.장례 일정은 시아파의 주요 종교 일정과도 맞물린다. 장례를 앞두고 보안도 대폭 강화됐다.



2026-07-02

과학 2026-07-02

감염관리-환자 교육 등 전직원이 자발적 참여

의료기관 인증은 일시적인 성과가 아니다.



정치 2026-07-02

국조특위서 '패가망신 발언' 지적…서울청장 "불편했다면 유감"(종합2보)

지난달 박정보 서울경찰청장이 개표소 시위대를 향해 "불법행위에 동조하면 패가망신한다"고 발언한 것에 대해서는 과한 언사였다는 지적과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장에서 불법행위가 근절되지 않는다는 지적이 동시에 제기됐다. 박 청장은 1일 국회 국정조사특위 전체 회의에서 '패가망신 발언' 철회 의사가 있느냐는 최보윤 국민의힘 의원의 질문에 "불편하신 분들이 계시다면 그 부분에 대해서는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박 청장은 지난달 15일 정례 간담회에서 봉쇄 시위와 관련해 "아무 생각 없이 옆에서 불법 행위에 동조했다가 공범으로 적용될 경우에는 패가망신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박 청장은 이에 대해 "채증한 영상 등을 면밀히 검토했으나, 오해할 만한 여지는 있었지만 폭행이라 할 만한 부분은 없었다"고 답했다. 한편 서울경찰청 간부가 국민의힘 보좌진을 폭행했다는 논란과 관련해 경찰 수사의 형평성에 대한 지적도 제기됐다.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도 이에 대해 "경찰이 시민과 제복 입은 시민 사이에 법적 차별을 두지 않는다"며 "정확하게 법이 적용됐는지 확인하고 가능하면 결과를 보고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주최자가 없고 시민들이 개별적으로 모였다가 흩어지는 특수한 형태"라며 "실제 누구와 교섭해야 할지 경찰도 고민이 많다"고 덧붙였다.



경제 2026-07-02

삼성전자 8세대 폴더블, AI시대 새 라인업 예고

삼성전자는 1일 오전 글로벌 공식 인스타그램과 유튜브를 통해 차세대 폴더블폰 티저 영상(사진)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기다란 초콜릿을 부러뜨리거나 스티커 사진을 둘로 나누는 장면이 담겼다.



국제 2026-07-02

美 6월 제조업 PMI 6개월 연속 확장…성장세는 다소 둔화

미국의 6월 제조업 활동이 6개월 연속 확장세를 이어갔으나 성장 속도는 다소 둔화했다.



사회 2026-07-02

이동권 울산 북구청장 취임 "혁신으로 도약하는 행복 북구 실현"

민선 9기 이동권 울산 북구청장이 1일 북구문화예술회관 공연장에서 취임 선서를 하고 있다. 울산 북구 제공 민선 9기 이동권 울산광역시 북구청장이 1일 취임했다. 이 구청장은 취임사에서 주민 중심 행정 혁신으로 북구의 도약을 이끌어내겠다고 밝혔다. 이 구청장의 취임식은 이날 오후 2시 북구문화예술회관 공연장에서 주민과 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주민 목소리에 귀 기울여 달라는 뜻을 담은 퍼포먼스다.



2026-07-01

과학 2026-07-01

“외롭지만 사람은 피곤해”…AI와의 대화에 빠져있어도 괜찮나

이에 따라 감정 낭비 없이 언제든 연결될 수 있는 AI 챗봇과의 소통을 선택하는 이들이 급증하는 추세다.전문가들은 AI와의 소통이 주는 심리적 위안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면서도 우려의 시선을 거두지 않고 있다. 감정적 거부감 없이 즉각적인 위로를 얻을 수 있다는 점은 현대인의 고독감을 완화하는 데 단기적인 방어막이 될 수 있다. 하지만 AI에 과도하게 의존할 경우 현실 세계로 돌아오는 문이 더 좁아질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정치 2026-07-01

李, '與심장부' 찾아 반도체 역설…지지율·당심 다 잡나[영상]

투자 기업은 물론 통합 성사시킨 호남 정치권에도 사의 준비한 축사 대신 즉석 연설로 호남의 투자 자격 설명 과거 개발시절 소외 탓에 적합지역 됐다는 아이러니 이어 "얼마나 서럽고 슬펐겠느냐" 위로하며 공로 평가하기도 투자유치로 국정신뢰 높이고 호남행으로 당심 얻는 포석 1천조원대 반도체 관련 투자계획을 발표한 기업인들에게 '90도 인사'를 했던 이재명 대통령이, 이 계획을 들고 더불어민주당의 발원지격인 호남을 찾았다. 이 대통령은 삼성과 SK를 비롯해, 이날 투자계획을 발표한 엠코코리아 등을 향해 "오늘 서남권 투자는 기업인들이 결단해 주신 것"이라며 "우리 국민을 대표해서, 특히 호남에 거주하시는 국민들을 대신해서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거듭 사의를 전했다. 반도체 투톱인 삼성과 SK의 4700조원대 투자 발표를 청와대에서 하도록 하고, 이번 투자의 수혜 지역을 직접 방문함으로써 빠른 파급 효과에 대한 기대감을 줌으로써, 국정운영 전반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려는 행보라는 것이다.



경제 2026-07-01

집 사는 2030… “풀 대출에 증여 받고 사내융자 영끌”

지난해 6·27 부동산 대책 이후 수도권·규제 지역 주택담보대출 최대 한도인 6억 원 가까이 대출 받는 2030의 비중이 많이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6조5469억 원)보다 6108억 원(9.3%) 증가했다. 금융당국이 지난해 6·27 대책을 통해 주택담보대출 한도를 6억 원으로 제한하며 대출을 최대치로 받으려는 수요가 이 구간대 대출에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대출 규제를 우회하려는 모습도 엿보인다. 대표적인 사례가 부모 증여 찬스다. 지난해(34.5%)보다 3.9%포인트 증가했다. 강남권에서 증여도 활발한 것으로 보인다.



사회 2026-07-01

전남광주통합교육청 출범…초광역 교육청 시대 개막

김대중 교육감 취임…"세계가 배우러 오는 K-교육특별시로" (광주·무안=) 장아름 = 대한민국 첫 초광역 교육 통합 기관인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이 1일 출범했다. 통합교육청은 특별법에 따라 공식 출범했으며 김대중 초대 전남광주통합교육감의 임기도 함께 시작됐다. 김 교육감은 이날 0시 전남 무안군 삼향읍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에서 열린 본회의에 참석해 취임 선서를 시작으로 업무를 시작했다. 이후 인공지능(AI) 에너지 마이스터고로 신규 지정된 목포공업고등학교를 방문하고 원도심 학교인 광주중앙초등학교를 찾아 교육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한다.



국제 2026-07-01

美대법원, '출생시민권 금지' 트럼프 이민정책에 제동 걸었다

시민권자와 영주권자가 아닌 임시체류 신분의 외국인 자녀나 불법체류자 자녀는 미국에서 태어나도 시민권을 주지 않겠다는 시도였다.소송의 핵심은 수정헌법 제14조 해석이었다. 이에 따라 지금까지 미국에서 영주권 없이 임시 체류하는 외국인 부모에게서 태어난 자녀도 미국 시민권을 자동 취득해왔다.그러나 트럼프 행정부는 1898년에 이뤄진 기존 판례가 오늘날 불법 이민 상황을 반영하지는 않는다고 주장했다.



2026-06-30

사회 2026-06-30

마약 의심 '수원 좀비', 국과수 소변 정밀감정도 '음성'…모발검사 진행 중

경찰은 A씨의 모발을 국과수에 보내 수개월간의 마약 투약 여브를 확인하는 추가 정밀 감정을 준행 중이며, 앞서 마약 간이 검사에서 필로폰 양성 반응이 나왔던 원인 규명에 집중할 예정이다. /사진 = X(엑스·구 트위터) 등이 굽은 자세로 서 있는 등 이른바 '좀비 마약'을 투약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을 받는 30대 남성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소변 정밀 감정에서도 음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향후 도착할 모발 정밀 감정 결과까지 종합적으로 검토한 뒤 수사를 마무리할 방침이고, 현재까지 진행된 경찰 수사에서는 A씨의 마약 투약과 관련한 특이점은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과학 2026-06-30

AI가 바꾼 일터… 고숙련 직종 늘고, 저숙련 직종 줄었다

25일 한국노동연구원이 발표한 ‘사업체의 AI 도입 현황 및 영향에 대한 탐색적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2023년 말 기준 30인 이상 국내 기업의 AI 도입률은 5%였다. 2015년 0.03%, 2022년 1.5%에 그쳤던 점을 감안하면 생성형 AI 확산 이후 도입 속도가 빨라진 셈이다.기업 규모가 클수록 도입률도 높았다. 하지만 실제 생산성 향상 효과는 단기적으로 뚜렷하게 확인되지 않았다.



경제 2026-06-30

美대법원,"연준 쿡,직책유지"판결…트럼프 연준장악시도 제동

미국 대법원은 리사 쿡 연방준비제도 이사가 당분간 직책을 유지할 수 있도록 판결, 중앙은행의 독립성을 강화하고 트럼프 대통령에게 타격을 입혔다.



국제 2026-06-30

美연방대법원, 트럼프의 연준 이사 해임 결정에 일단 제동

대법원은 이날 찬성 5명, 반대 4명으로 쿡 이사가 소송이 진행되는 동안에는 이사직을 유지할 수 있다고 판결했다. 뉴욕타임스(NYT)는 쿡 이사가 해임이 부당하다고 제기한 소송 중에 자리를 지키게 하는 제한적 범위의 판결이라면서 대법원이 쿡 이사의 해임이 적법한지를 따진 것이 아니라고 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해 8월 쿡 이사가 주택담보대출 과정에서 사기를 저질렀다며 해임을 발표했다.



정치 2026-06-30

'호남 반도체'가 전당대회 카드?…국힘 주장 따져보니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호남권 반도체 클러스터 투자 계획을 두고 국민의힘에선 "전당대회용"이라는 비판이 나왔다. 여당에서 친청계와 친명계 간 당권 투쟁이 격화되는 가운데, 이재명 대통령이 호남 당심을 잡기 위한 무리수를 뒀다는 지적이다. '지역균형발전'은 이재명 정부의 핵심 기조이기도 하다.



2026-06-29

경제 2026-06-29

마약 투약으로 처벌받던 미성년자, 검찰 조사 중 또 ‘마약’

마약 투약 혐의로 기소유예 처분을 받은 미성년자가 검찰 조사 중 추가로 마약을 투약한 사실이 확인돼 구속기소 됐다. A양은 2025년 10월부터 지난 3월까지 5차례에 걸쳐 마약을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양은 검찰청 면담 조사 이후 추가로 마약을 투약한 것으로 확인됐다. 검찰은 또 A양의 휴대전화 텔레그램 대화 내역에 대한 분석을 통해 A양에게 마약을 공급한 B씨를 창원에서 체포했다.



정치 2026-06-29

장동혁 “특검·재선거 이뤄내는 게 내 사명…끝까지 싸울 것”

(공동취재) 장 대표는 이날 밤 자신의 페이스북에 “그것이 정치가 광장의 함성에 보답하는 유일한 길이다. 나는 끝까지 시민들과 함께 싸울 것”이라며 이같이 적었다.이날도 잠실 올림픽공원 시위 현장을 찾은 장 대표는 “사실 아직 몸이 꽤 힘들다. 오히려 힘이 난다”며 “지치지 말자.



과학 2026-06-29

“한 줄은 병목 증폭”… 日-中 연구에서도 “두 줄 서기가 낫다”

동시에 유연한 정책과 실질적인 행정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서울교통공사에 따르면 2020∼2024년 지하철 역사 내 넘어짐 사고 597건 중 46%가 에스컬레이터에서 발생했다. 수십 년간 이어온 한 줄 서기 관행이 기계에 가해온 물리적 압박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결과다.더 큰 문제는 ‘동적 하중’의 파괴력이다. 이용자가 가만히 서 있을 때의 하중(정적 하중)을 1로 볼 때 에스컬레이터 위에서 걸을 때는 3배, 뛸 때는 7∼8배에 달하는 동적 하중이 기계에 가해진다. 에스컬레이터는 애초에 움직이는 계단이지 뛰어가는 도로가 아니라는 뜻이다.안전 문제를 차치하고 속도만 따져봐도 한 줄 서기는 낙제점에 가깝다.



사회 2026-06-29

호기심 노린 '마약 이벤트'…17세 소녀도 덫에 걸렸다

텔레그램 '마약방' 이벤트를 통해 무료로 받은 필로폰을 투약한 미성년자와 이를 제공한 20대 운영자가 구속된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다. A양은 지난해 10월부터 지난 3월까지 필로폰 2.5g을 무상으로 받거나 구매해 총 5차례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 B씨는 지난해 11월과 12월 경남 창원과 서울 모텔에서 A양에게 필로폰 0.5g씩 총 1g을 무상으로 건넨 혐의를 받고 있다. A양도 이 이벤트를 통해 호기심에 처음 마약을 접한 것으로 확인됐다.



국제 2026-06-29

美하원의장 "유권자 ID법, 과반 의석으로 통과 가능토록 재추진"

SAVE 법안은 투표 때 유권자 신분증 및 시민권 증명 제시 의무화, 군복무·질병·장애·여행을 제외한 우편투표 금지 등이 골자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오는 11월 중간선거에서 '필승카드'로 삼기 위해 의회에 여러 차례 처리를 촉구해왔다. 트럼프 대통령의 '충성파'인 존슨 의장은 공화당이 과반인 하원에서 이 법안을 세 차례 가결했지만, 아직 상원을 통과하지 못하고 있다. 존슨 의장이 언급한 예산조정 절차는 예산과 관련된 법안의 경우 과반 의석만으로 소수당의 필리버스터를 우회해 처리할 수 있는 제도다. 트럼프 대통령은 현재의 SAVE 법안이 이 절차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판단한 상원 의사규칙관의 해임을 촉구하기도 했다.



2026-06-28

과학 2026-06-28

"요거트도 먹지 말라고?"...의사들이 절대 안 먹는다는 7가지 음식, 이유는 [건강잇슈]

그 중에서도 가공식품과 당분, 나트륨 함량이 높은 음식이 건강에 좋지 않다는 건 이미 잘 알려진 사실이다. 최근 인도 일간지 '타임스오브인디아'는 의사들이 피하는 7가지 음식을 소개하기도 했다. 충치는 보너스다. 가공육도 의사들이 피하는 음식으로 손꼽힌다. 나트륨 함량이 매우 높을 뿐 아니라 발색제를 첨가하는 과정에서 사용되는 아질산염이 체내에서 아민과 결합해 발암물질인 니트로사민을 만들 수 있기 때문이다. 편하게 먹을 수 있어 바쁜 현대사회에서 많은 이들이 즐겨 먹는 즉석조리식품과 컵라면 역시 의사들이 피하는 음식으로 거론됐다. 감자칩과 같은 짭짤한 과자 역시 나트륨 걱정에서 벗어날 수 없는 음식이다.



경제 2026-06-28

경북 예천 돼지농장서 구제역 발생…위기경보 '심각' 상향

구제역 중앙사고수습본부는 27일 경북 예천군의 한 돼지농장에서 구제역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번 확진은 지난 25일 경북 지역 도축장 정기 예찰(환경검사)에서 구제역 항원이 검출됨에 따라 해당 도축장에 돼지를 출하한 농가를 대상으로 추적·정밀검사를 실시한 결과 확인됐다. 중수본은 구제역 발생에 따라 위기경보 단계를 상향 조정했다. 또 해당 농장에서 사육 중인 돼지는 감염이 확인된 개체만 선별해 처분할 계획이다.



정치 2026-06-28

李대통령, '호남 반도체 투자' 하루 6건 폭풍 SNS…"역사적 성과"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26일 청와대에서 열린 미래 신안보 혁신기업 육성 전략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뉴시스 이재명 대통령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을 중심으로 한 호남 반도체 클러스터 투자와 관련해 "역사적 성과"라고 강조하며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관련 메시지를 잇달아 내놨다. 이 대통령은 "대한민국 생존전략이 된 국가균형발전이라는 행정 목표 달성을 위해 공직자들이 마땅히 해야 할 책임을 다한 결과이고 전무후무한 초대규모 지역투자 유치"라고 썼다. 그러면서 "자신들의 과거 행위나 경험을 바탕으로 타인도 그럴 것이라 지레짐작하며 비난, 비방하지 않으셨으면 좋겠다"고 지적했다. 이 대통령은 유승민 전 의원이 SNS에서 "국토의 남부권인 영남과 호남에 반도체 공장을 유치하는 정책에 저는 찬성한다. 지진 없는 안정되고 값싼 용지도 저개발 호남이 최고"라고 썼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에도 2차례 글을 썼다. 이 대통령은 호남 반도체 클러스터 물 부족 문제를 다룬 보도를 공유하며 "호남에도 영남이나 수도권만큼 물은 충분하다"고 정면 반박했다. 이와 관련 청와대 관계자는 "원칙적 내용"이라면서도 "다만 기업의 지방 집중 투자에 대한 억측과 허위 주장이 유포됨에 대한 안타까움"이라고 설명했다.



사회 2026-06-28

'놀 줄 아는' 시각장애인 커플의 락페스티벌 즐기는 꿀팁?[씨리얼]

2023년 6월 17일. 시각장애인 재혁씨와 지혜씨는 브루노 마스 콘서트장을 찾았습니다. 공연장 입구에 도착한 재혁씨는 다짜고짜 손을 번쩍 들고 외쳤습니다. "저희가 시각장애가 있는데 도와주실 분 계신가요? "뜻밖에도 여러 사람이 몰려 들었습니다. "내가 너무 크게 걱정했구나. 나도 하고 싶은 걸 많이 하면서 살 수 있겠구나". 용기를 낸 재혁씨는 결국 지혜씨에게 고백을 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14일 강원도 철원 고석정에서 열린 'DMZ 피스트레인 뮤직 페스티벌' 현장으로 향했습니다.장애인이 문화생활을 하는 건 쉽지 않은 일인데요. 라고 한다면, 사실 어렵다고 본다"고 털어놨습니다. "비장애인에게 눈을 안대로 가리고 페스티벌을 즐기라고 하면 즐길 수 있을까요? 이날 페스티벌 현장에서 만난 지체장애인 지성씨는 누구보다 멋진 춤을 추었습니다. 페스티벌 초보답지 않게 텀블러도 야무지게 챙겨와 술도 한 잔 하면서요. 능숙한 지성씨에겐 "처음 온 거 맞냐"는 의심의 눈초리가 쏟아졌습니다.지성씨는 이날 처음 만나 친구가 된 재혁씨에게 '분수 안에 나를 넣어달라'고 부탁했습니다. 재혁씨는 "제 팔을 이렇게 잡고 본인 나름의 최선의 흥분을 표현하는데, 팔에서 느껴지는 지성이의 에너지는 어마어마했다"고 회상했습니다. "물이 튀면서 느껴지는 차가운 감촉, 지성이가 몸을 흔들면서 느껴지는 진동, 사람들의 환호 소리, 거기에 BGM으로 들리는 음악 소리. "그 옆에 선 지혜씨도 신나게 몸을 흔들었습니다. "장애인이 축제에 와서 노는 게 단순히 '관찰의 대상'으로 그치면 안 된다고 생각해요. "지혜씨도 같은 마음입니다. "장애인을 직접 마주해보지 않은 사람들이 굉장히 많을 거라고 생각해요. 페스티벌을 즐기면서 장애인을 그냥 지나가면서라도 본 사람들한테도 굉장히 중요한 인식의 변화가 생길 수 있다고 생각해요. "이게 일회성 프로젝트에 그쳐서는 안된다고 생각해요. "안 보이는데 재밌어요?"



국제 2026-06-28

우크라, 중거리 순항 미사일 ‘플라밍고’로 러 내륙 전략군수 공장 타격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27일(현지 시각) 소셜미디어 X에 “지난밤 FP-5 플라밍고 미사일이 러시아 볼고그라드의 티탄-바리카디 군 장비 생산시설을 성공적으로 타격했다”고 올렸다. 파이어 포인트는 2022년 2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전면 침공 이후 FP-5 플라밍고 미사일 개발에 착수했다. 공격 이후 ‘플라밍고’ 생산업체인 파이어 포인트의 공동 설립자 데니스 슈틸러만은 FP-5 플라밍고 순항 미사일이 작전에 사용되었음을 확인했다.



2026-06-27

경제 2026-06-27

“퇴직 후 재취업하려면 AI는 꼭 배우세요”[은퇴 레시피]

강소랑 서울시50플러스재단 정책연구팀장은 “기술 습득과 재교육만으로는 중장년 일자리 문제를 해결할 수는 없다. 기업이 원하는 인재가 되려면 재취업을 원하는 사람들의 경험과 숙련도 위에 해당 직무와 연결된 맞춤형 훈련이 더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강 팀장은 지난해 서울 중장년 약 1만 명을 대상으로 시행한 대규모 일자리 수요 조사 결과를 토대로 중장년 일자리 정책의 패러다임 전환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강 팀장에게서 재취업을 준비하는 중장년을 위한 팁을 들어 봤다.강 팀장이 가장 강조하는 것은 ‘연결’이다. 중장년 구직자는 자신을 원하는 기업이 어디 있는지 파악하기 어렵고, 기업은 원하는 역량을 갖춘 중장년 구직자 정보가 부족하다. 서로를 모른다는 것이다.그는 공공이 먼저 성과를 만들어야 민간도 뒤따를 수 있다고 본다. 성과가 보여야 확산이 된다는 얘기다. 경험과 숙련도는 인정하지만, 당장 현장에 투입할 수 있는 직무 역량을 갖췄는지 모르겠다는 것이다. 기업이 원하는 인재상이 바뀌고 있어요.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판단하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사람, 즉 중장년의 강점이 주목받는 환경이 조성되고 있습니다.”많은 중장년이 재취업을 준비하며 자격증을 따려고 한다. 재취업 준비자를 하나의 집단으로 뭉뚱그려서 비슷한하는 방식으로는 해결할 수 없다는 것이다.일자리 수요 조사 데이터에서 눈에 띄는 대목이 있다. 중장년 구직자가 가장 선호하는 직군은 경영·사무·금융·보험직이지만, 실제하는 해당 일자리 수는 훨씬 적다. 반면 지방자치단체는 기업이 원하는 직무를 발굴하고 거기에 맞는 훈련을 설계해 실제로 성과를 낼 수 있는 인재를 만들어 연결하는 역할을 맡아야 한다.“기업은 인건비 절감보다 성과가 중요합니다. 서울시에서 검증된 모델의 전국 확산이 제가 생각하는 이상적인 역할 분담입니다.”그는 또 서울시가 중장년 일자리 문제를 복지가 아니라 경제 투자 관점으로 봐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래야 자신의 경력에 맞는 재취업의 길을 찾아갈 수 있다는 것이다. 서울시50플러스재단은 9월 서울시 중장년 정책 포럼을 개최한다.



과학 2026-06-27

[한동하의 본초여담] 겉으로는 열증(熱症)을 보였지만 실제로는 한증(寒症)이었다

따라서 환자의 증상을 냉정하게 판단해서 겉으로 드러난 증상뿐만 아니라 원인이 무엇인지를 제대로 살펴야 한다. 옛날 어느 집안의 며느리가 병이 났다. 나이는 스무 살 남짓이었다. 번조와 헛소리를 하면서 열흘 가까이 누워 병을 앓았다. 마을 의원에게 한약을 복용하였으나 번조와 헛소리가 가라앉지 않았다. 집안의 어른은 의원에게 다시 치료를 요청했다. 그런데 마을 의원은 "내가 이미 적당한 처방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차도가 없으니 내가 할 도리는 다 한 것 같소이다. "라고 하면서 치료를 거부하는 것이다. 며느리는 조급하고 불안하여 함부로 말하고 욕설을 하며, 찬 것을 먹고자 하였다. 그런데 손은 차고, 맥은 침약(沈弱)하였다. 명의는 '열병이면 손이 뜨겁고 맥은 부삭(浮數)할 것이다. 명의는 말하기를 "이는 허한병(虛寒病)이니, 아마도 한량하고 발산하는 약을 지나치게 써서 그리된 듯합니다. "라고 했다. 집안의 어른이 명의에게 "며느리가 한병(寒病)이라면 어찌하여 번조하며 찬 것을 먹고자 하고 헛소리를 하며 잠들지 못하는가? "라고 하였다. 명의는 "한병(寒病)에도 일정한 형상이 있고 변한 형상이 있는 법입니다. 그러나 번조하고 불안하며 차가운 땅에 눕고자 하고 찬 것을 먹고자 하는 것은 그 변(變)입니다. 이 경우는 한병(寒病)이면서도 도리어 열의 형상을 보이는 것입니다. 그래서 질문을 하기를 "한병(寒病)이면서도 이렇게 열의 형상이 나타나는 까닭은 무엇인가? "하고 물었다. 명의는 대답하기를 "양기가 허한(虛寒)하여 용뢰지화(龍雷之火)가 밖으로 떠오르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치료는 마땅히 찬 약으로 불을 끄는 것이 아니라 떠오른 불을 끌어다가 근원으로 돌아가게 하면 될 뿐입니다. 그렇지 않고 찬 약을 쓰면 약이 입에 들어가자마자 곧 위급해질 것입니다. "라고 설명했다. 그때 갑자기 동네 의원이 언제 왔는지, "지금 며느리에게 열약을 쓰면 죽음을 면치 못할 것이요. "라고 하는 것이다. 집안의 어른은 명의의 손을 잡더니 "며느리의 생사를 맡길테니 최선을 다해 노력해 주시오. "라고 당부했다. 그러나 집안의 어르신은 "매사에 급하게 서두르면 일을 그르치는 법이네. 가서 보니 조급하고 불안하여 함부로 말하고 욕설을 하며, 찬 것을 먹고자 하였다. 집안에서 묻기를, 이미 한병이라면 어찌하여 번조하며 찬 것을 먹고자 하고 헛소리를 하며 잠들지 못하는가 하였다. 그러나 번조하고 불안하며 차가운 땅에 눕고자 하고 찬 것을 먹고자 하는 것은 그 변이다.



사회 2026-06-27

서대문구서 승합차가 중앙분리대 넘어 버스 충돌…15명 부상

카니발 운전자는 복통을 호소해 병원으로 옮겨졌다.



국제 2026-06-27

교황, 파리 샹젤리제 거리서 미사 집전한다

교황은 그 전야인 9월 25일에는 파리 외곽 생드니에 있는 스타디움인 스타드 드 프랑스에서 청년들과 만날 예정이다.



정치 2026-06-27

유시민 “이 대통령, 증축이 아니라 재건축하려 해…자신감 지나쳤다”

유 작가는 이날 공개된 유튜브 방송 <김어준의 다스뵈이다>에서 “재건축을 하려면 기존의 입주자에게서 동의를 받아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유 작가는 최근 이 대통령의 지지율 하락한 첫 번째 원인으로 검찰개혁 지연 사태를 꼽았다. 문재인 전 대통령을 비난한 보수 인사들을 임명하거나 국회의원 평택을 재선거에서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를 공격했던 보수 정당 출신 김용남 전 의원을 공천한 점도 언급했다. 유 작가는 “모두의 대통령이 되는 것은 바람직하다”면서도 “100% 지지하는 대통령은 있을 수 없다는 것이다. 유 작가는 이 과정을 건축에 비유했다. 유 작가는 “그런데 재건축을 하려면 기존의 건물을 헐어야 한다”며 “그래서 비평 공론장에 철거 전문 평론가를 투입했다”고 말했다. 유 작가는 정청래 민주당 전 대표가 8·17 전당대회에 불출마해야 한다는 당내 일각의 주장에 대해서도 비판했다. 늦지 않았다”고 말했다.



2026-06-26

과학 2026-06-26

시규어 스튜디오, 우주로 간 삼국지 '은하삼국지' 28일 정식 출시

시규어 스튜디오(Sigure Studio)가 모바일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 '은하삼국지'를 오는 28일 정식 출시한다. '은하삼국지'는 삼국지 세계관을 우주로 옮긴 시즌제 연합 전략 시뮬레이션(SLG) 게임이다. 삼국지의 남성 장수들을 여성으로 성별을 바꿔 플레이를 즐길 수 있는 게 특징이다.



경제 2026-06-26

주담대 6억 규제에도… 아파트값 10% 넘게 올랐다

25일 한국부동산원 주간동향에 따르면 6월 넷째 주(22일 조사 기준)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 대비 0.30% 오르며 상승 폭이 확대됐다. 지난해 6월 23일 대비 1년간 누적 상승률은 10.53%로 6·27대책 전 1년(7.23%)보다 더 올랐다. 서울 전역을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묶은 10·15 부동산 대책 이후 11월엔 3525건으로 급감했지만 올해 4월 8784건, 5월 8205건으로 다시 지난해 10월 수준까지 늘어났다. 부동산 플랫폼 아실에 따르면 지난해 6월 26일 대비 이날 매물은 18.6% 줄어든 6만2247건이었다. 전세 매물도 같은 기간 18.5% 줄어들었다.



정치 2026-06-26

퇴직자 최지영 285억 신고…현직 최고는 김문희 평가원장 98억 [수시 공개재산]

퇴직자 중에서는 최지영 재정경제부 전 국제경제관리관이 285억2268만원을 신고해 가장 많았다. 현직자 중 재산 1위는 김문희 한국교육과정평가원장이다. 김 원장은 총 98억8265만원을 신고했다. 재산 구성은 건물 61억7599만9000원, 예금 27억8387만원, 증권 12억5759만원 등이다. 채무는 5억44만원이었다. 서울 서초구 반포동 아파트 지분과 배우자 명의 아파트 지분, 동작구 사당동 아파트 전세권 등이 건물 재산에 포함됐다. 유 부총장은 증권 42억3177만원, 예금 22억1742만원, 건물 18억600만원 등을 신고했다. 현직 3위는 송석언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이사장이다. 송 이사장은 총 60억4349만원을 신고했다. 증권이 37억2535만원으로 가장 많았고 예금 19억4513만원, 건물 13억3985만원 등이 뒤를 이었다. 퇴직자 중에서는 최지영 전 재정경제부 국제경제관리관이 285억2268만원을 신고했다. 주요 재산은 건물 49억9254만원, 예금 19억1045만원, 증권 5억2130만원이다. 서울 용산구 이촌동 아파트 지분과 인천 남동구 상가·오피스텔 등이 건물 재산에 포함됐다. 배병일 전 한국장학재단 이사장은 68억3461만원을 신고했다. 황 장관은 총 21억6335만원을 신고했다. 명 지사는 총 2929만5000원을 신고했다.



국제 2026-06-26

韓참여 팍스실리카, 'AI 물자수송' 플랫폼 추진…美, 770억원 지원

미 국무부는 팍스 패스 플랫폼을 개발·배치하는 데 5천만달러(약 770억원)를 지원한다. 헬버그 차관은 "팍스 패스는 거래 과정의 마찰을 줄이고, 공급망의 회복력을 강화하며, 신뢰 기반 무역을 촉진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중국의 AI 공급망 위협에 공동 대응한다는 게 팍스 실리카의 설립 취지기도 하다. 또 팍스 실리카 차원에서 기업가, 엔지니어, 첨단 제조업 지도자를 양성하는 '파운드리 스쿨'을 미 스탠퍼드대와 협력해 출범했다. 파운드리 스쿨은 팍스 실리카 참여국의 교육기관들이 사용할 수 있는 교과과정을 개발한다. 헬버그 차관은 "첨단 제조는 아직 독립된 학문 분야로 충분히 확립돼 있지는 않지만, 국가의 힘과 경제력에 이보다 중요한 분야는 거의 없다"고 강조했다. 헬버그 차관은 AI 산업의 해외 의존도를 줄이고 산업 생태계를 모두 국내에 두려는 '디지털 주권' 개념을 배격하고 '혁신 주권'을 추구해야 한다고 주창했다.



사회 2026-06-26

김문희 평가원장 재산 98억원 신고···최지영 전 재경부 차관보 285억원

김문희 한국교육과정평가원장이 본인과 가족 명의로 약 98억8265만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현직자 가운데는 지난 3월 취임한 김문희 평가원장이 가장 많은 재산을 신고했다. 본인과 배우자 명의의 서울 서초구 아파트를 비롯해 배우자 명의 서울 동작구 아파트 전세권 등 건물 재산이 약 61억7600만원이다. 본인과 가족 명의 예금 27억8387만원, 증권 12억5759만원도 보유하고 있다. 배우자 명의 비상장 주식(223억8177만원)이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 지난 3월 임명된 황종우 해양수산부 장관은 본인과 가족 명의 예금 17억7461만원을 포함해 21억6335만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2026-06-25

과학 2026-06-25

'끓이지 않고 원유 걸러낸다' 저비용 친환경 분리막 기술 개발

국내 연구진이 상온에서 원유를 걸러내는 차세대 분리막 기술을 개발했다. 에너지 소비와 이산화탄소 배출이 적고 운영비도 절감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한국과학기술원(KAIST) 생명화학공학과 고동연 교수 연구팀이 원유를 끓이지 않고 값싼 고분자 막만으로 상온에서 정밀하게 걸러 내는 데 성공했다고 25일 밝혔다. 연구팀에 따르면 전 세계 정유 공장은 원유를 끓였다가 식히는 '증류' 방식에 의존하며, 소비하는 에너지는 연간 1100TWh(테라와트시)에 달한다. 국내 정유·석유화학 산업의 온실가스 배출량 역시 국가 전체 배출량 중 상당한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학계는 원유를 끓이지 않고 분리막으로 걸러내기 위한 연구에 주목해 왔다. 연구팀은 분리막에 아무런 코팅을 하지 않은 값싼 다공성 고분자(PAN) 막에 원유를 그대로 흘려보내는 파격적인 접근을 시도했다. 이 체에 있는 통로를 통해 가벼운 나프타, 휘발유, 등유 성분만 빠르게 분리됐고 무거운 찌꺼기는 사실상 완전히 걸러졌다.



국제 2026-06-25

JP모건, S&P500지수 올해 목표가 7,600→7,800 상향

두브라라브코 라코스-부자스가 이끄는 JP모건체이스의 글로벌시장전략팀은 S&P 500 기업들의 실적 성장 전망이 상향 조정된 점을 목표가 수정 배경으로 들었다. 이어 "돌이켜보면 우리는 S&P 500 실적 성장 전망에 대해 더 긍정적이었어야 했다"고 썼다. 라코스-부자스는 실적전망 상향의 '긍정적 충격'이 지난 1분기 실적발표 기간에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사회 2026-06-25

25일 오후부터 전국 곳곳 소나기…"우산 챙기세요"

목요일인 25일 전국은 가끔 구름이 많은 가운데 경상권과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겠다. 강원 동해안과 남부 일부, 제주에 내리는 비는 차차 그치겠지만, 오후부터 밤사이에는 제주를 제외한 전국 곳곳에 소나기가 내릴 전망이다. 강원 동해안과 전남 남부, 경북 동해안, 경남권, 제주도에는 비가 내리다가 전남 남부와 경남권, 제주도는 새벽 사이 그치겠다.



정치 2026-06-25

정청래 연임 도전… ‘명청대전’ 시작됐다

정청래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4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서울국제도서전 ‘돌베개·평산책방’부스를 찾아 문재인 전 대통령과 만남을 가진 뒤 취재진에게 질문을 받고 있다. 정 전 대표는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오늘 당 대표직을 내려놓는다”며 “오직 민심, 오직 당심만 보고 저의 길을 갈 것”이라고 밝혔다. 배의 선장이 둘일 수 없다”며 정 전 대표를 정조준했고, 친청계 문정복 최고위원은 “민주당호의 선장은 정청래 당 대표”라고 맞받았다.



경제 2026-06-25

원유 끓이는 시대 끝나나…KAIST '분자 정유' 개발

초기 연구단계지만 기존 공정에 투입하면 에너지와 비용을 30% 이상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분석돼 전 세계 에너지의 10~15%를 투입해야만 하는 원유 정제 패러다임을 바꿀지 주목된다. 이 때문에 이를 대체하기 위해 원유를 끓이는 대신 분리막으로 유용한 성분만 걸러내는 연구가 최근 이뤄지고 있다. 분석 결과 원유 속 무거운 기름 성분들이 고분자 내부 미세 구멍에 스스로 둘러붙으면서 2㎚(나노미터=10억분의 1m) 이하 정교한 미세 통로를 자발적으로 만드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통로를 통해 원유 속 가벼운 나프타, 휘발유, 등유 성분만 빠르게 분리됐고 무거운 찌꺼기는 완전히 걸러졌다. 이 방식은 기존 보고된 원유 분리막 대비 23배나 빠른 분리 속도를 기록했고, 28일간 원유 분리를 지속해도 성능 저하가 일어나지 않았다. 연구팀은 원유를 이 분리막에 통과시켜 나프타와 휘발유 등을 먼저 분리하고 남은 성분만 기존 증류탑에서 증류하면 에너지를 31.6%,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37.6%를 감축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연구팀은 이번 연구는 다른 연구와 달리 원유를 바로 활용하는 실용적 접근법을 통해 이뤄낼 수 있었다고 소개했다.



🕰️현재 시각

Current Time in New York
1120am
Wed, August 27
6:18am 13:18 7:36pm

🪙암호 화폐

📈 주식시장동향

⌚ 현재시간

💱 환율변환

📧 문의 및 건의

이름

이메일 *

메시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