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2-28

과학 2026-02-28

“20대엔 28개, 80대엔 15개… 노년기 치아상실 피하려면”[베스트 닥터의 베스트 건강법]

80세가 넘어선 20개 이상 치아가 남아 있는 경우가 드물다.치아 상실은 노년기 건강을 좌우한다. 노년 건강 전반에 부정적 영향을 주는 치아 상실은 불가피한 걸까. 박준범 서울성모병원 치주과 교수는 “나이가 들어도 건강한 치아를 유지할 수 있다. 꾸준한 관리로 치아 상실의 양대 원인인 충치와 잇몸병을 예방하는 게 핵심”이라고 했다.치아가 빠지는 결정적인 계기는 크게 두 가지로 나뉜다. 치아 자체가 썩는 충치(치아우식증)와 치아 주변 조직에 염증이 생기는 잇몸병(치주질환)이다.충치는 치아 겉면인 법랑질이 세균과 음식물 찌꺼기에 의해 손상되며 시작된다. 초기에는 하얀 반점이나 갈색 변색 정도로 나타나지만, 이를 방치하면 치아가 부서지거나 통증이 생긴다. 심한 경우엔 치아 신경까지 염증이 번진다. 처음에는 잇몸이 붓거나 양치나 치실 사용 시 피가 나는 정도로 시작된다. 간혹 미세한 변색이 나타나기도 한다. 뿌리를 잡아줄 잇몸뼈가 녹으면서 치아가 흔들리거나 잇몸에서 고름이 난다. 심한 경우에는 얼굴이 붓기도 한다.통계적으로 젊은 층은 충치로 인해, 40대 이상의 중장년층은 잇몸병으로 인해 치아를 뽑게 되는 경우가 많다.30대까지는 치아 건강을 소홀히 하는 경향이 있다. 대다수는 기본적 칫솔질 외에는 정기 검진이나 스케일링을 소홀히 한다. 그러나 보철물과 치아 사이의 미세한 틈으로 세균이 침투하면 치아 내부가 다시 썩을 수 있다. 이 경우엔 통증을 느끼기 어려워 신경 치료로 이어지거나 치아 수명이 급격히 단축되기도 한다.40대에 접어들면 잇몸병이 본격화된다. 치아를 지탱하는 뼈, 즉 치조골이 점차 줄어들면서 치아가 흔들리고 발치로 이어지는 경우가 잦다. 여기에 정기적인 스케일링과 검진만 병행하면 치아 상실 위험을 대폭 낮출 수 있다.잇몸병 초기에는 통증이 없어 대수롭지 않게 넘기거나 소염제에 의존하곤 한다. 뒤틀린 치아 사이에는 음식물이 끼기 쉬워 치주질환을 유발한다.



사회 2026-02-28

김병기, 연이틀 14시간여 조사받고 귀가…경찰, 수사방향 검토

뇌물수수 등 13가지 의혹을 받는 무소속 김병기 의원이 14시간 20분에 걸친 경찰 2차 조사를 받고 귀가했다.



정치 2026-02-28

국힘, ‘지지율 쇼크’에 위기론 지속…장동혁 향한 압박 이어져

장 대표도 효과적인 대여 투쟁을 위한 방안으로 이에 동의한 것으로 전해졌다.일부 재선 의원들은 노선 전환을 위한 끝장토론을 제안한 바 있다. 의원총회를 열어서 당의 노선과 현안에 관한 논란을 매듭짓고 선거 체제로 전환하자는 취지다.의총에서 비밀투표를 통해 노선과 관련된 의견을 정리해야 한다는 주장도 있다. 나아가 친한(친한동훈)계 의원을 중심으로 장 대표에 대한 사퇴 요구도 나온다.지도부는 이에 대한 구체적인 답을 내놓지는 않고 있다. 이전까지 최저치는 지난해 8월 1주차에 기록한 16%다.한국갤럽 조사는 무작위 추출된 무선전화 가상번호에 전화 조사원 인터뷰(CATI) 방식으로 진행됐다. 응답률은 14.9%이며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서 ±3.1%포인트다.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또는 한국갤럽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경제 2026-02-28

나무의사 ‘60대 이후 취업률 70%’… 공공분야 진출 쉬워[은퇴 레시피]

21일 오전 서울 성동구 성수동 서울숲. 나무의사 오세견 씨(54·숲결나무병원 원장)와 함께 서울숲에 있는 메타세콰이어와 은행나무를 둘러보았다. 나무 줄기에 수목활력측정기 끝에 달린 뾰족한 두 개의 탐침봉을 꽂고 전기신호를 흘려보내니 나무 활력도가 수치로 나타난다. 또 뿌리가 뻗어 있는 땅에 토양분석기를 꽂아 성분을 분석하기도 했다. 외과수술용 가방에는 체인톱(전기톱)과 트릴, 끌 같은 장비도 들어 있다.2018년 나무의사 자격시험 도입 이후 8년간 배출된 나무의사는 1737명. 관련 자격 취득자 중 은퇴 연령층인 60대 이상의 취업률도 69.6%에 이른다. 나무의사 등 산림 관련 직종이 고령화 사회에서 ‘인생 이모작’의 대안으로 떠올랐음을 보여준다.오 원장은 잘나가는 사진작가였다. 중앙대 사진학과를 졸업하고 서울 홍익대 부근에서 상업광고사진 스튜디오를 운영했다. 삼성, LG 휴대전화나 TV 같은 대기업 유명 브랜드를 촬영했다. 50대가 됐으니 좀 더 긴 호흡으로 평생할 수 있는 일을 찾아보고 싶었어요.”서울에서 태어났지만 충북 청주에서 학창시절을 보낸 그는 언젠가 농사를 짓고 싶다는 꿈을 갖고 있었다. 그는 서울 서초구 양재동 귀농귀촌학교에 다니던 중 2박 3일 현장 체험을 갔다가 임업에 대해 알게 됐다.“논이나 밭농사는 쉽지 않았어요. 나무 심기, 숲 가꾸기, 간벌 같은 일을 하는 곳이었다. 아, 진짜 산에서 살아야겠다는 결심을 굳혔죠.”그는 산림조합에서 운영하는 임업인 임야구입자금 대출을 받아 산지를 구입해 임업을 하려고 했다. 총 3억 원 이내에서 토지 감정가의 60% 금액을 대출받을 수 있다고 했다. 산속에서 농사 짓는 꿈은 잠시 미뤘다.대신 나무의사 자격증에 도전하기로 했다. 그는 서울대, 신구대 같은 수도권 양성 기관에 지원했지만 탈락했다. 주말마다 부산 동아대로 내려가 수업을 받았다.“나무의사 시험이 어렵다고 하지만 아주 똘똘한 중학생이라면 6개월만 공부해도 딸 수 있다고 우리끼리 이야기합니다. 화학식이 많은 토양학이 어렵다고 하는데 제겐 외우는 것보다 차라리 나았죠.”나무의사 시험 응시자 중에는 직장인도 많다. 그는 2022년 합격했다.합격 후 국가유산수리(식물보호) 전문병원인 서울 강동구의 한 나무병원에 의사로 취직했다. 초봉은 3900만원이었다. 나무의사 자격이 안정적 공직 진출 관문으로도 기능한다는 의미다.오 씨는 지난해 8월 경기 남양주 다산신도시에 나무병원을 열었다. 나무병원을 만들려면 나무의사 2명 이상이거나, 나무의사 1명과 수목치료기술자 1명 이상을 갖춰야 한다. 나무의사 자격 취득자 1737명 중 많은 이가 현장에서 일한다는 증거다.지역별로 보면 경기도에 가장 많은 34~35%가 있다.



국제 2026-02-28

美국무부, 주이스라엘 대사관에 철수 권고…"당장 떠나라"

이스라엘 주재 미국 대사관도 미국 정부 직원과 가족들이 예루살렘 구시가지와 서안지구와 같은 특정 지역으로 이동하는 것을 사전 통보 없이 제한할 수 있다고 공지했다. 미국 국무부가 안전상의 이유로 이스라엘 주재 미국 대사관 직원 일부와 그 가족들의 철수를 권고했다. 국무부 규정에 따르면, 이는 미국의 국가 이익이나 생명에 대한 임박한 위협이 요구될 경우 필수 인력이 아닌 직원과 그 가족이 정부 비용으로 대피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것이다.



2026-02-27

과학 2026-02-27

"눈동자가 형광색으로" 갑자기 무슨 일 [헬스톡]

한 여성이 안과 검진을 받은 뒤 눈동자가 형광색으로 변하는 일이 일어났다.최근 아일랜드에 거주하는 마르게리타 B. 와르골라의 눈이 형광 녹색으로 변한 모습이 담겼다.



국제 2026-02-27

코스피 6300 돌파, 삼성전자 시총 1조달러 넘겨

26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3.67% 오른 6,307.27로 마감하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시총 1조 달러를 넘긴 것은 국내 기업으로 처음이다. 이날 대만 TSMC는 시총 2조 달러를 넘겼고, SK하이닉스도 5000만 달러를 돌파했다.



사회 2026-02-27

"자폐동생 비행기서 발작, 승객 누구도 쓴소리 없이 배려.. 참 감사했습니다" [따뜻했슈]

[따뜻했슈] 보고싶지 않은 뉴스가 넘쳐나는 세상, 마음 따뜻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전합니다. "토닥토닥, 그래도 살만해" 작은 희망을 만나보세요. 그는 A씨의 어머니를 대신해 쓰러진 남동생을 안아 들어 좌석에 앉을 수 있게 도왔다.남동생이 기내에서 발작을 일으킨 것은 처음이었던 터라 부모님도 적잖이 당황했었다.



경제 2026-02-27

'육천피' 하루 만에 코스피 6300…'ETF 자금'이 핵심 동력

'육천피' 하루 만에 코스피가 6300선까지 돌파했다. 코스피 지수는 26일 사상 처음으로 6300선을 넘어섰다. 전 거래일 '육천피'를 돌파한 지 하루 만에 3.67%가 상승하며 6307.32로 장을 마감했다. 개인의 ETF 수요가 컸던 것으로 추정된다. 외국인은 2조 넘게 팔아치웠다.이처럼 코스피 지수를 급속도로 끌어올리는 핵심 동력으로는 개인을 중심으로 한 ETF 자금이 꼽힌다. 국내 증시에 상장된 ETF 순자산 총액은 24일 기준 374조3611억원을 기록했다. 지난달 5일 사상 처음으로 300조원을 돌파한 이후 거래일 기준 32일 만에 70조원 넘게 불어난 셈이다.특히 개인의 ETF 순매수가 크게 늘고 있는 양상이다.



정치 2026-02-27

이재명 ‘정책 멘토’ 이한주, 75억원 신고···2월 고위공직자 재산 공개

이재명 대통령의 ‘정책 멘토’로 불린 이한주 경제인문사회연구회 이사장이 재산 약 75억7850만원을 신고해 올해 2월 재산 공개대상 현직자 중 가장 많은 재산을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 강남구 청담동 삼익아파트 분양권을 비롯해 건물 55억1854만원, 예금 16억6002만원 등을 신고했다. 최영찬 법제처 차장은 54억7116만원으로 현직자 중 두 번째로 많은 재산을 신고했다. 서울 서초구 반포동 반포힐스테이 등 건물 36억8095만원, 예금 8억3073만원, 배우자 주식 약 5억원 등을 신고했다. 지난해 11월 11일 퇴임한 최재해 전 감사원장은 4억3043만원을 신고했다.



2026-02-26

과학 2026-02-26

AI 마이데이터가 자동으로 ‘금리인하 요구’

그동안 금리 인하 요구권은 활용도가 낮다는 지적이 나왔다. 생업에 바쁜 소비자들이 금리인하요구권 제도를 모르거나 신청 방법을 알지 못해 혜택을 놓쳐 왔다는 것이다.이 서비스는 마이데이터 사업자가 이용자의 소득 상승이나 신용평점 상향 등을 파악해 금리인하를 대신 신청해 준다.



국제 2026-02-26

USTR "일부 국가에 15% 이상 관세 적용"...추가 법령 동원 예고

제이미슨 그리어 미국 무역대표부(USTR) 대표가 25일(현지시간) ‘일부 국가’에 15% 이상 관세율을 적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기간을 연장하려면 의회가 동의해야 한다.그러나 122조는 연방대법원의 상호관세 무효 판결 이후 시간벌기용으로 내놓은 긴급 처방이라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무역 상대방의 불공정 무역에 관한 규정이다. 미국을 차별하는 국가에 최대 50% 관세를 물릴 수 있도록 한 관세법 338조다. 트럼프는 다음달 31일부터 4월 2일까지 사흘 일정으로 베이징을 방문한다.양국 정상은 지난해 10월 부산에서 무역전쟁 휴전에 합의했다. 4월 정상회담에서 이 휴전을 연장하거나 미국산 대두 수입 확대 등 경제협력을 확정 짓게 될 전망이다.



경제 2026-02-26

"석화 구조조정해도 반등 어렵다...에틸렌 과잉 2028년까지"

국내 석유화학업계가 첫 구조개편안으로 내놓은 ‘대산 1호 프로젝트’가 정부 승인을 받으며 본격 추진되지만 업황 반등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필요하다는 전망이 제기됐다.



정치 2026-02-26

박용진 "유시민·김어준 영향력 점차 줄어들 것…민주주의 도움 안 돼"

진행자는 “민주당 쪽에서는 정치 일선에 뛰지 않는 김어준과 유시민 같은 오피니언 리더들의 목소리가 양대 산맥인데, 이번에 조국혁신당 합당과 함께 약간 스크래치가 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에 박 전 의원은 “유시민 작가의 판단과 논평이 적절할 때도 많았지만 유튜브 같은 여러 공간이 열리면서 당원이나 지지자들도 다양한 생각을 듣는다.



사회 2026-02-26

"내 약혼녀와 바람 났다" 졸지에 '상간남'으로.."파혼한 줄"

어느 날 여성은 자신의 약혼자가 인터넷 도박을 끊기로 약속해 놓고 결혼식을 일주일 앞둔 시점에 또다시 도박에 손을 댔다고 토로했다. 배신감에 파혼을 통보했고 약혼남이 받아들였다고도 했다.이후 A씨는 여성과 자주 술을 마시며 위로했다. 그러다 두 사람은 자연스럽게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돌아보니 여성의 전 약혼남이 서 있었다.알고 보니 여성은 약혼남과의 관계를 정리하지 않은 상태에서 A씨를 만나고 있었다. 약혼남은 A씨에게 "감히 남의 여자를 건드리냐"며 "약혼 상태에서도 상간남 상대로 위자료를 청구할 수 있다.



2026-02-25

국제 2026-02-25

메타, AMD와 ‘칩-지분 맞교환’…AI 6GW 베팅

】 메타가 AMD와 수십억 달러 규모의 인공지능(AI) 반도체 공급 계약을 체결하며 ‘칩-지분 맞교환’ 구조의 대형 거래를 단행했다. 메타가 단계적으로 칩을 주문할 때마다 지분을 나눠 취득하는 구조다. 최종 단계는 AMD 주가 600달러를 기준으로 설계됐으며, 만기는 2031년 2월이다.사실상 “칩을 사면 지분을 준다”는 구조다. 메타는 첫 1GW 물량이 출하되는 올해 하반기에 첫 지분을 받는다.



경제 2026-02-25

김태희, 한남더힐 127억에 매각…85억 시세차익 - 파이낸셜뉴스

25일 매일경제 보도에 따르면 김태희는 지난해 11월 서울 용산구 한남동에 위치한 한남더힐 전용면적 233㎡ 1가구를 127억7000만 원에 매각했다. 이 주택은 김태희가 2018년 8월 42억3000만 원에 전액 현금으로 매입한 물건이다. 배우 김태희가 서울 한남동의 고급 주택을 127억 원대에 매각해 약 85억 원의 시세차익을 거뒀다.



과학 2026-02-25

오픈AI 이어 앤스로픽도 “中이 우리 기술 도용”

23일(현지 시간) 앤스로픽은 딥시크와 문샷AI, 미니맥스 등 중국 기업 3곳이 자사 AI 모델인 클로드의 기능을 불법적으로 추출해간 사실을 확인했다고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밝혔다. 앤스로픽에 따르면 세 곳의 회사는 가짜 계정 2만4000개를 동원해 1600만 건 이상의 대화 결과물을 빼돌렸다. 증류는 기업이 자사 상위 모델 성능에 버금가는 경량 모델을 만들 때 쓰는 기법이다. 상위 모델에 버금가는 능력을 갖춘 경량 하위 모델을 만들 수 있어 미국의 AI 기업들도 종종 활용한다.문제는 중국 기업들이 경쟁사의 결과물을 추출해갔냐는 점이다. 딥시크가 미국의 AI 칩을 사용한 흔적인 기술적 지표 등을 발표 전에 제거할 것이란 관측도 덧붙였다.



정치 2026-02-25

주한미군사령관 "서해훈련 정상 통보… 韓 보고 지연 유감"

이번 훈련에서 미국 측은 B-52 전략폭격기 4대와 일본 항공자위대의 F-2 전투기 6대, F-15 전투기 5대 등이 참가한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B-52 전략폭격기 4대가 단일 연합 공중훈련에 동시에 투입된 것은 공식적으로 확인된 사례 중 사실상 처음이다.



사회 2026-02-25

故 설리 미공개 사진 올린 오빠…“웃는 얼굴로 왜 그리 슬피 우느냐”

그룹 에프엑스(f(x)) 출신 배우 고(故) 설리의 미공개 사진이 공개됐다.설리의 친오빠는 24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웃는 얼굴을 하고 왜 그리 슬피 우느냐"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공개된 사진에는 편안한 잠옷 차림으로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는 설리의 어린 시절 모습이 담겼다.설리는 2005년 SBS 드라마 '서동요'를 통해 아역 배우로 데뷔했으며, 2009년 걸그룹 f(x)로 데뷔했다.



2026-02-24

과학 2026-02-24

‘뇌에 칩이식’ 성공한 中… 머스크 ‘뉴럴링크’ 맹추격

BCI 기술은 뇌의 전기적 신호를 디지털 신호로 바꿔 컴퓨터와 연결하는 기술이다. 이 회사는 후발 주자지만 이미 54건의 이식 수술을 마친 상태다. 중국이 정부 차원에서 BCI 산업 육성을 지원하고 나서는 것은 향후 BCI가 핵심 안보 기술로 자리 잡을 가능성이 크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생각만으로 드론이나 무인차를 제어하는 식이다. 마거릿 코살 미국 조지아공대 교수는 논문에서 “중국은 미국보다 시작은 늦었지만 (BCI 기술의) 군사적 배치가 더 빠를 수 있다”는 의견을 밝혔다.



경제 2026-02-24

대통령 강공에 다주택자 대출 봉쇄 수순…은행권 '3차 회의'

금융당국이 수도권·규제지역 내 아파트를 보유한 다주택자의 대출 만기 연장 금지를 추진한다. 관계부처와 은행권을 잇따라 만나 세부 대책을 확정할 전망이다. 다주택자 현황 파악을 마무리함으로써 본격적인 대응 방안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금융당국 관계자는 "임차인이 피해를 보지 않는 선에서 다주택자의 대출 만기 연장을 원칙적으로 불허하는 방향을 논의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개인 다주택자는 대출 만기가 일시 상환 방식이 거의 없고 분할 상환이라는 점에서 이번 규제를 직접적으로 적용하기 어려운 측면이 있다. 이번 규제가 개인보다 임대사업자 대출을 정조준할 가능성이 큰 이유다. 이같은 강력한 규제가 시행됐을 때 다주택자가 자력으로 대출을 상환하지 못하면 임차인이 피해를 볼 수 있어서다.현행 법규상 집주인이 3개월 안에 돈을 갚지 못하면 담보로 잡힌 부동산은 은행에 넘어가 경·공매로 처분된다.



정치 2026-02-24

러 메드베데프, 김정은 당 총비서 재추대 축하

그는 "통합러시아당과 노동당의 협력이 러북 관계에서 특별한 위치를 차지하는 것에 기쁘다"라고 덧붙였다.



국제 2026-02-24

美 동부 눈폭풍 직격탄…뉴욕·뉴저지 교통망 ‘올스톱

미국 동부 해안을 강타한 초강력 겨울폭풍이 월요일 아침 출근 시간대와 겹치며 뉴욕·뉴저지 일대 교통망을 사실상 마비시켰다. 활주로 제설 작업이 진행되고 있으나 강풍으로 시야 확보가 어려워 정상화까지 상당 시간이 소요될 전망이다.항공업계는 이번 폭풍이 단순 기상 차질을 넘어 연쇄 지연과 항공기·승무원 재배치 문제로 이어질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 뉴저지 지역 통근 철도와 버스, 경전철은 전면 운행 중단에 들어갔고, 롱아일랜드 노선 역시 셧다운됐다. 일부 광역철도는 축소 운행에 돌입했지만 핵심 구간은 이미 멈춘 상태다.뉴욕시 지하철은 지연 운행이 이어지고 있으며 일부 노선은 운행이 중단됐다.



사회 2026-02-24

"때린 적도, 부순 적도 없다" 주장한 40대, 실형 선고 이유는

같은 날 전자레인지를 바닥에 떨어뜨려 파손한 혐의도 있다. 이를 말리던 C씨의 머리를 소주병으로 가격한 것으로도 조사됐다.A씨는 혐의를 줄곧 부인했으나 법원은 범죄 사실이 인정된다고 봤다. 혐의를 인정할 만한 증거가 충분하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판결문에 따르면 B씨와 C씨는 일관적으로 피해 사실을 진술했다.



2026-02-23

과학 2026-02-23

삼성전자, 1년만에 ‘D램 글로벌 왕좌’ 되찾았다

22일 시장조사기관 옴디아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10∼12월) 삼성전자의 D램 매출은 전 분기 대비 40.6% 증가한 191억5600만 달러(약 27조7475억 원)로 집계됐다. 이는 같은 기간 글로벌 D램 시장 전체 매출(524억7000만 달러)의 36.6%에 해당하는 수치다.



경제 2026-02-23

정기예금 이탈·가계대출 감소…연초 은행권 '머니무브'

반면 정기예금 잔액은 939조8987억원으로 지난해 말(939조2863억원)보다 6124억원 늘어나는데 그쳤다.이는 연초 증시 환경과 맞물린 전형적인 '머니무브'로 해석된다. 5대 은행의 가계대출 잔액은 지난 20일 기준 764조7743억원으로, 지난해 말 767조6781억원 대비 2조9038억원 감소했다. 이 가운데 주택담보대출은 609조7260억원으로 지난해 말(611조6081억원)보다 18821억원 줄어 감소세를 주도했다. 5대 은행의 신용대출 잔액은 지난 20일 기준 104조2049억원으로 지난해 말과 비교해 7636억원 줄었다.금융권 관계자는 "연초 증시 상승 기대가 커지면서 자금을 묶기보다는 대기시키려는 수요가 늘고 있다"고 했다.



국제 2026-02-23

美당국 "마러라고 불법침입 무장男 사살"…트럼프, 백악관 체류(종합)

트럼프 대통령은 자주 마러라고에서 주말을 보내지만 이번 사건이 발생했을 때 워싱턴DC의 백악관에 체류 중이었다고 AP통신이 전했다. 산탄총과 연료통으로 보이는 물건을 소지한 이 남성은 다른 차량이 빠져나오는 틈을 타 차량으로 마러라고 북문을 통과했다가 비밀경호국 요원들과 대치했다고 비밀경호국이 밝혔다. 총기의 박스는 용의자의 차 안에서 발견됐다.



정치 2026-02-23

육사 퇴교생 뜻밖의 급감…12·3 반면교사? 해석 분분

육군사관학교 퇴교생 숫자가 12·3 불법 비상계엄 이후 절반 수준으로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22일 육군에 따르면 육사 퇴교생은 2022년~2024년 매년 60여명이던 것이 지난해에는 30여명으로 급감했다.



사회 2026-02-23

확산되는 함양 산불...소방청 '국가소방령' 발령

소방청은 23일 오후 11시 14분 경남 함양에서 발생한 산불과 관련해 국가소방동원령을 발령했다. 이에 따라 경남 지역 소방력뿐 아니라 다른 시·도의 장비도 현장에 지원된다.전북에서는 펌프차 6대와 물탱크차 2대가, 전남에서는 펌프차 11대와 물탱크차 2대가 각각 동원된다. 산불 2단계는 피해 면적이 100ha 이상일 때 발령된다. 오후 10시 30분 현재 산불영향 구역은 121ha, 화선은 5.1km다.



2026-02-22

과학 2026-02-22

사과에 '이것' 뿌려먹으면, 체내 염증 줄여준다…'정려원 식단' 뭐길래? [건강잇슈]

또 사과에는 식이섬유가 들어있어 장내 유익균 증식과 변비 해소에 좋으며, 포만감도 높아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된다. 올리브유 속 폴리페놀 성분은 활성산소를 제거해 체내 염증을 줄이고 세포 노화를 막는 역할을 한다.정려원처럼 사과와 올리브유를 함께 먹으면 변비 해소에 좋다. 올리브유는 장운동을 촉진하는 효과가 있어 식이섬유가 풍부한 사과와 함께 먹었을 때 변비 해소에 더욱 효과적이다.또 사과와 올리브유 모두 폴리페놀 성분이 풍부한데, 이는 체내 염증을 억제하고 산화 스트레스를 줄여준다.



국제 2026-02-22

이스라엘 레바논 공습에 헤즈볼라 간부 8명 사망

이스라엘군은 성명에서 전날 레바논 바알베크 지역의 지휘본부 세 곳을 공격해 헤즈볼라 미사일 부대 소속 여러 명을 '제거'했다고 밝혔다. 이스라엘군은 헤즈볼라가 이스라엘에 대한 공격을 계획했던 것으로 확인됐으며 사망자들은 헤즈볼라의 로켓 발사 책임자였다고 주장했다. 레바논 보건부는 이스라엘의 전날 공격으로 10명이 사망하고 어린이 3명을 포함해 24명이 다쳤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우리 자신과 조국을 지키기 위해 남은 선택지는 무엇일까. 다른 선택지는 없다"고 강조했다.



정치 2026-02-22

"北공병단, 러 쿠르스크서 폭발물 160만개 없애고 돌아가"

북한 공병들이 우크라이나에 점령됐던 러시아 접경지 쿠르스크에서 폭발물 160만개를 파괴한 뒤 지난해 12월 북한으로 돌아갔다고 알렉산드르 힌시테인 쿠르스크 주지사가 밝혔다.



경제 2026-02-22

40대 투자자 "RIA 나온다는데...국장으로 언제 갈아타야 할까" [세무 재테크 Q&A]

이런 상황에서 최근 뉴스에 등장한 국내시장복귀계좌(RIA)에 관심이 크다. 해외에 잠겨 있는 달러 재원을 원화로 바꿔 환율시장 변동성을 완화하고, 국내 증시도 활성화한다는 것이 정책 취지다.RIA 계좌를 통한 혜택을 받으려면 매도·매수 시점과 대상을 충족해야 한다. 우선 지난해 12월 23일 기준 보유한 해외주식과, RIA 입고 시점에 보유 중인 해외주식 중 더 작은 수량을 RIA로 입고해 매도해야 한다. 이 매도대금은 RIA 내에서 최소 1년 이상 국내주식이나 국내주식형 펀드·ETF, 예탁금에 투자해야 한다. 해외주식 매도 한도는 1인당 5000만원이다. RIA 계좌는 각 증권사마다 1인 1계좌 개설이 가능하고, 한도는 전 금융권 합산해 적용된다. 다시 말해 여러 증권사에 분산 가입하더라도 혜택 범위는 확장되지 않는다.절세 가능 규모는 매도 시점에 따라 다르다. 올해 1·4분기에 매도할 경우 양도차익의 100%가 공제된다. 하지만 이 주식을 RIA 계좌에서 올 3월 말까지 매도했다면, 100% 비과세 혜택을 볼 수 있다. RIA 한도는 양도차익이 아닌 매도 금액 기준이므로, 취득가액이 높아 양도차익이 미미한 종목은 실효성이 적다. 또 공제율이 가장 높은 1·4분기에 매도하는 것이 절세 효과가 가장 크다는 점에 명심해야 한다.



사회 2026-02-22

"삼성폰 중국 1차 벤더권 따준다"며 2억원 꿀꺽한 70대 회사대표

또 벤더권을 취득하지 못하더라도 같은 기한까지 원금을 돌려주고 지연 시 다음 날부터 연 24% 이자를 지급하겠다고 약속한 것으로 조사됐다.김씨는 같은 해 11월 박씨와 금전소비대차계약을 체결하며 특약에 "차용금은 중국사업 관련 S사의 중국 벤더권 확보 및 계약 체결 비용으로 사용되고, 2018년 12월 30일까지 정식 계약이 이뤄지지 않을 경우 채권자가 원금 즉시 상환을 요구할 수 있다"는 취지의 내용을 기재한 것으로 확인됐다.그러나 재판부는 김씨가 △2018년 12월 30일까지 S사로부터 삼성 핸드폰 중국 벤더권을 취득하거나 B집단공사를 매입회사로 지정해 판매를 진행할 능력이 없었고 △피해자로부터 받은 돈을 벤더권 확보 및 계약 비용으로 사용할 의사도 없었으며 △당시 개인 채무가 약 3억원을 초과해 기한 내 변제할 의사와 능력도 없었다고 판단했다.아울러 김씨는 그에 앞선 2018년 9월 10일에도 C주식회사와 S사의 삼성 핸드폰 1차 중국벤더 지위 취득을 위한 사업권 취득 및 공동 사업계약을 체결한 뒤 비용 명목으로 C사로부터 1억원을 차용했음에도 이 내용을 박씨에게 알리지 않은 것으로 적시됐다.재판부는 "피해액이 2억원으로 상당히 큰 금액이며 범행 이후 7년 이상이 지난 시점까지도 별다른 피해 회복이 이뤄지지 않아 죄책이 무겁다"며 "피해 회복을 위해 상당한 시간을 부여받고도 아무런 노력을 하지 않았으며 선고기일에 불출석한 채 도주한 점과 동종 사기 전력이 있는 점 등을 고려했다"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



2026-02-21

과학 2026-02-21

[한동하의 본초여담] 의원은 심한 변비환자에게 대나무를 이용해 참기름 관장을 했다

옛날 변비를 잘 치료하는 의원이 있었다. 어느 날 한 남자가 찾아왔다. 남자는 “지금 며칠째 대변을 못 보고 있습니다.음식은 아주 잘 먹는데, 변비가 심해서 죽겠습니다. 어쩌다 대변을 보러라도 단단하고 너무 힘이 듭니다.”라고 했다.의원이 진맥을 해 보니 맥이 부삭(浮數)했다. 의원은 “자네의 변비는 실비(實秘)네. 따라서 장위(腸胃)를 세척하여 뭉친 것을 풀어주고 단단한 것을 연하게 해야 풀어질 것일세.”라고 하면서 처방을 했다. 승기탕을 복용하면 대부분 설사를 하면서 변비가 해결된다. 체격이 건장하고 기운이 좋은 사람들의 변비에 적합하다.이번에는 다른 여인이 변비 때문에 찾아왔다. “의원님, 제 변비 좀 고쳐 주십시오.”라고 했다. 평소 기운이 약하면서 나타나는 변비에 좋다.옆에서 이를 지켜보던 제자가 스승에게 물었다. “스승님, 변비라고 해서 다 같은 처방을 하시는 것이 아니네요.” 그러자 스승은 “변비는 실비(實秘)와 허비(虛秘)로 구분해야 한다. 기운이 체해도 변비가 생기는데, 이 또한 허비에 속한다.”라고 했다.제자는 “노인 변비는 어떠하옵니까?”하고 물었다. 노인은 진액이 적어서 변비가 생기는 것이다. 그래서 노인의 변비에는 대황을 쓰면 안 된다. 대황을 복용하여 설사시키면 진액이 모두 제거되기 때문에 반드시 다시 변비가 생길 뿐만 아니라 예전보다 더 심해진다. 요즘도 노인들의 변비는 설사를 시키는 변비약을 복용하면 만성적이면서 습관적 변비가 더욱 심해진다. 변비를 치료하는 대표적인 처방으로 윤장환(潤腸丸)이 있는데, 윤장환에는 마자인이 군약으로 들어가 있어 장을 윤택하게 해서 변비를 해결하는 처방이다. 요즘 임상에서도 다용된다.노인성 변비에는 평소 우유와 함께 바나나 한 개를 먹는 것도 도움이 된다. 그러자 의원은 “그렇다면 먹은 것으로는 해결이 안 되겠구만.”이라고 했다.그러더니 의원은 꿀을 졸인 것에 조각자 가루를 약간 넣고 손으로 비벼서 환으로 만든 후 사내의 항문에 넣었다. 보통 이렇게 하면 간단한 변비는 바로 해결된다. 그러나 사내의 대변은 나오지 않았다.그러자 의원은 “그럼 어쩔 수 없이 이 방법을 써야겠소.”라고 했다.의원은 제자에게 “지금 당장 부엌에서 참기름 병을 가져오도록 하거라.”라고 했다. 제자가 참기름 병을 가져오자 의원은 입안에 참기름 한 사발 정도를 머금었다. 그리고서는 작은 대나무 관 1개를 환자의 항문에 꽂고 항문 속으로 참기름을 불어넣었다. 실하면 장위를 세척하여 뭉친 것을 풀어주고 단단한 것을 연하게 해야 한다. 허하면 음혈을 길러 마른 것을 적셔주고 뭉친 것을 흩어 주어야 한다. (노인변비. 노인의 변비에는 대황을 쓰면 안 된다.



경제 2026-02-21

볼보코리아, ‘EX30·EX30 크로스컨트리’ 최대 761만원 인하… “수입 전기차 대중화 앞장”

구매 부담을 낮춰 전기차 대중화에 앞장선다는 취지다. 프리미엄 수입 전기차 시장 문턱을 획기적으로 낮췄다고 강조했다.이번 가격 인하 대상 모델 및 트림은 EX30 코어와 울트라(Ultra), EX30 CC 울트리 등 3종이다. 구체적으로 EX30 코어 트림 가격은 기존 4752만 원에서 761만 원 인하된 3991만 원이다. EX30 울트라와 EX30 CC 울트라는 각각 4479만 원, 4812만 원으로 700만 원씩 인하하기로 했다.가격 인하분과 함께 보조금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서울시 기준 전기차 보조금(321만 원)을 적용하면 EX30 코어와 울트라는 각각 3670만 원, 4158만 원에 구매할 수 있다. EX30 CC 울트라는 보조금이 288만 원으로 4524만 원이 실구매가다. EX30 CC는 차별화된 디자인이 더해진 고성능 버전으로 볼 수 있다.



정치 2026-02-21

靑, 美 '상호관세 위법' 판결에 "국익 부합하는 방향으로 검토"

앞서 미 연방대법원은 20일 국제비상경제권한법이 대통령에 관세 부과 권한을 주지 않는다면서 트럼프 대통령의 상호관세 부과에 대해 위법이라는 취지의 판결을 했다.



사회 2026-02-21

[오늘날씨]전국 맑고 포근…낮 최고 20도 ‘봄 기운’

포근한 날씨를 보인 20일 오후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외투를 손에 든 시민들이 걸어가고 있다. 바다에서도 바람이 점차 강해지겠다.



국제 2026-02-21

[속보] 트럼프, '이란 제한적 공격' 질문에 "고려중이라고 할수있어"

미국 국무부는 윤석열 전 대통령이 1심에서 무기징역 선고를 받은 것에 대해 "한국 사법 시스템의 사안이며, 미국은 그 민주적 제도의 독립성을 존중한다"고 20일(현지시간) 밝혔다. . .



2026-02-20

과학 2026-02-20

“5조 달러 휴머노이드 시장 잡아라”… 글로벌 완성차업계, 로봇 패권경쟁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이 휴머노이드 분야로 사업 방향을 앞다퉈 전환하고 있다. 샤오펑은 올해부터 자사 휴머노이드 로봇 ‘아이언’ 양산에 나선다. 2년 전 휴머노이드 로봇 프로젝트를 중단했던 리오토도 지난달 프로젝트 재개를 발표하고 조직 정비를 마쳤다. 이같이 완성차 업체들이 로봇 경쟁에 빠르게 나설 수 있는 건 자동차업의 특성 덕분으로 풀이된다. 소프트웨어와 센서가 다량 탑재된 복잡한 기계인 자동차를 대규모로 제조하는 생산 공간과 데이터는 로봇 개발 및 양산의 토대가 된다. 자사 로봇을 연간 수백만 대의 차량을 만드는 자사 공장에서 우선 활용할 수 있는 것이다.



경제 2026-02-20

"연봉 1억5000만원" …삼성전자 직원 월급 얼마나 올랐길래

기업분석전문 한국CXO연구소는 최근 공시된 감사보고서를 바탕으로 조사한 '2025년 삼성전자 직원 평균 보수 분석 및 인건비 변동, 월별 국민연금 가입자 현황' 자료를 19일 발표했다. 삼성전자의 지난해 직원 평균 보수(연봉)가 전년과 비교해 20% 가까이 오르며 1억5000만원을 상회할 수 있다는 관측이 제기됐다. 국민연금 가입자 수와 실제 직원 수가 완전히 같지는 않으나, 2024년 말 1년 전보다 5000명가량 급증했던 것과 대조하면 신규 채용 규모가 상대적으로 위축된 것으로 보인다고 CXO연구소는 분석했다.



사회 2026-02-20

병원 30곳서 거절…양수 터진 '쌍둥이 산모' 45㎞ 달려 무사히 출산

조산 위기의 쌍둥이 산모가 수십 곳의 병원에서 수용을 거절 당한 가운데 구급대원들이 수소문한 끝에 무사히 병원으로 옮겨져 출산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19일 경기 부천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1월 24일 오후 10시 2분께 쌍둥이 산모 A씨는 "양수가 터졌다"며 119에 도움을 요청했다. 임신 35주 1일 차인 A씨는 대학병원에서 출산을 계획했으나, 병원 사정으로 즉시 분만이 어려운 상황이었다.



국제 2026-02-20

비트코인 다시 1억 밑으로… 시장 심리 ‘극단적 공포’

비트코인 가격이 1억 원 밑으로 떨어진 19일 서울 서초구 빗썸 라운지 강남 본점 현황판에 비트코인 등 가상자산 가격이 표시돼 있다. 비트코인은 설 연휴 기간 한때 1억 원을 웃돌았지만 다시 내림세로 돌아섰다. 19일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에 따르면 비트코인 가격은 이날 오전 8시 10분 기준 24시간 전보다 1.07% 하락한 9848만 원에 거래되며 1억 원 밑으로 떨어졌다. 가상자산 시장은 이에 동조하지 못한 채 좀처럼 모멘텀을 찾지 못했다.시장에서는 FOMC 회의록이 공개되며 가상자산 가격에 영향을 줬다는 해석이 나온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연준에 금리 인하를 공개적으로 압박하는 가운데 일부 연준 이사가 물가 안정을 위한 ‘금리 인상’ 가능성을 FOMC 성명에 반영해야 한다고 거론한 것이다. 인플레이션 우려에 금리 인상 가능성이 언급되자 달러화는 강세를 보이게 됐다.



정치 2026-02-20

美전문가들 "여당 압승한 日의 선제적 대미투자, 한국에 부담"

특히 한국 등이 "미국의 우선순위와 크게 상충하는 디지털 서비스와 디지털 시장 규제를 채택하고 있다"며 "일본은 훨씬 미묘한 차이가 있는 접근을 취하고 있다. 그것은 (미국의) 구미에 맞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앤드류 여 브루킹스연구소 한국석좌는 "트럼프 행정부는 (대미 투자에서) 한국과 일본을 비교하며 '도쿄가 뭘 하고 있는지 보라'고 말할 가능성이 있다"고 예상했다. 여 석좌는 "트럼프 정부는 '일본은 이미 합의를 이행해 투자가 들어오고 있다. 한국의 상황은 어디까지 와 있나. 우리는 아직 투자를 기다리고 있다'고 말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그는 "지난해 여름으로 돌아가 보면, 한국과 일본은 트럼프 행정부가 더 많은 투자를 원했던 매우 유사한 상황에 있었다. 그러나 (양국이) 그 투자를 어떻게 구조화했는지에선 차이가 있었다"고 분석했다. 그는 (2차 대전) 전시 노동자 문제에 대해 일본에 사과와 배상을 요구했다"며 "그것이 그가 내세웠던 일종의 정치적 기반이었다"고 말했다.



2026-02-19

정치 2026-02-19

설 연휴 끝나자 연대 논의 재점화…민주-혁신 샅바싸움

다만 '연대와 통합'의 의미가 무엇인지는 정확히 밝히지 않았다.각 당이 본격적인 선거 준비에 들어가면서, 소수정당인 혁신당은 선거연대에 대한 '분명한 입장 표명'을 요구하고 나선 셈이다. 소수정당의 입장에선 거대 여당인 민주당보다 선거연대가 더 절실하기 때문이다.다만 민주당은 조심스럽다. 정청래 대표의 갑작스런 제안으로 시작된 합당 논의가 정당성 측면에서 크게 문제가 됐기 때문이다.다만 현 상태는 샅바싸움에 가까울 뿐, 결국 선거연대는 시간 문제라는 게 민주당 측 인사들의 대체적인 분석이다. 또 다른 민주당 관계자도 "(선거 승리를 위해) 할 수 있는 일은 다 해야 한다"며 가능성을 열어 뒀다.



과학 2026-02-19

'TV·VR 더 선명해진다' 국내 연구진, 차세대 디스플레이 핵심소재 대량생산 신기술 개발

초고해상도 TV와 가상현실(VR) 등에 활용될 것이라는 기대다. 이르면 1년 내 TV를 시작으로 상용화도 주목된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서울대학교 이태우 교수 연구팀이 '페로브스카이트 나노결정'을 발광효율 100%로 대량 생산할수 있는 새로운 합성기술 개발에 성공했다고 19일 밝혔다. 초고해상도 TV, 증강현실(AR), 가상현실(VR) 등 차세대 차세대 디스플레이 활용이 기대되는 소재다. 하지만 대량 생산시 재료 합성 과정에서 나노 결정의 균일성이 떨어져 양산이 어렵다는 문제가 있었다.연구팀은 재료 합성 속도를 조절해 품질 저하 문제를 극복하는 ‘저온 주입’ 합성 기술을 개발했다. OLED의 경우 국내 기업이 핵심 소재 기술에 대한 특허료를 해외 기업에 내고 있다. 향후 국내 기업들이 페로브스카이트 디스플레이를 본격 상용화할 경우 외국 기업에 대한 기술 종속 구조를 극복하고 차세대 디스플레이 시장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다.상용화 여부도 관심이다.



국제 2026-02-19

속도감 있게 투자 프로젝트 선점하는 日…韓은 대미투자 특위도 파행

미국이 일본의 대미투자 1호 프로젝트 3가지를 공개했다. 작년 10월 28일 일본을 방문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의 안내를 받고 있다. /AP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해 일본과 미국이 합의한 대미투자 계획에 따른 첫 프로젝트 3개를 한꺼번에 발표했다. 이어 “미국은 다시 건설하고 있다. 다시 생산하고 있다. 이 중 대부분(330억달러)은 미국 오하이오주에 짓는 가스 화력발전소 건설에 들어간다. 텍사스 심해 유전 개발 프로젝트인 걸프라인 사업에는 20억달러, 조지아주의 인공 다이아몬드 생산시설에도 수억달러가 투자될 것으로 예상된다. 일본 기업들이 장비 공급 등에 참여할 여지가 많아서다. 9.2기가와트(GW) 규모 전력을 생산할 예정이다. 역사상 최대 규모 천연가스 발전소가 될 것이라고 러트닉 장관은 밝혔다. 이 프로젝트를 주도하는 것은 일본 투자회사 소프트뱅크그룹의 자회사인 SB에너지다.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로 인한 전력 수요 폭증에 대응하기 위한 수단이다.텍사스 인근 심해에서 원유를 수출하는 ‘걸프링크’ 프로젝트에 21억달러 규모 투자를 하는 내용도 포함됐다. 미국 센티널 미드스트림이 주도하는 이 사업은 코로나19 이전까지 셰브론 등이 참여를 추진했던 유망 프로젝트였지만 수년째 진척이 없었다. 일본이 이 프로젝트의 수출 시설에 투자한다는 것은 터미널 개선과 아시아 지역 수출을 위한 인프라 투자로 해석된다. 러트닉 장관은 이 투자로 “연간 200억~300억달러 규모 미국 원유 수출을 창출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세 번째 프로젝트는 산업용 연마재로 사용되는 인공 다이아몬드 생산 시설이다. 6억달러 규모 투자가 예정되어 있다고 일본 언론들은 설명했다.정치적으로는 11월 중간선거에서 공화당에 유리한 지역이 선정됐다는 해석도 나온다. 지난해 양국은 일본이 초기 투자 비용을 회수할 때까지는 프로젝트 수익을 5대5로 나누고 이후 미국이 90%, 일본이 10%를 갖는다고 약속했다. 아카자와 료세이 경제산업상은 회견에서 “제2호 안건 조성을 위해 미국과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3월 예정된 다카이치 사나에 총리의 미국 방문을 염두에 두고 새 안건 결정을 목표로 한다.한국은 최근 관세 원상복구 위협을 받고 나서야 국회에서 관련법 통과를 서두르고 있다. 원전 건설과 가스 터빈 분야에서 미국 측 요청이 구체화하고 있다는 정부와 업계 얘기도 흘러나온다.한미 양국 사이에서는 텍사스 지역의 석유화학 관련 프로젝트에 관한 논의도 오간 것으로 보인다.



사회 2026-02-19

설 연휴 주택 침입한 강도상해 피의자 구속…법원 "도망 염려"

피해자는 경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경찰은 피해자의 동생으로부터 “모자와 마스크를 쓰고 검은색 옷을 입은 남성이 흉기를 들고 들어와 위협하고 도망갔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경제 2026-02-19

"아이가 세뱃돈 모아 1000만원 넘었는데, 증여세 내야 하나요?"..뜻밖의 경고

“세뱃돈을 10년 동안 차곡차곡 모았더니 1000만원이 넘었어요. 세뱃돈이 2000만원이 넘었다더라도 사회통념상 인정되는 용돈이나 학비 등으로 사용했다면 과세 대상에서 제외된다.하지만 교육비로 썼다고 해도 모두 증여세를 피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2026-02-18

과학 2026-02-18

남성갱년기, 4년새 2배로…호르몬 치료, 단기 처방에 그쳐

18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남성 갱년기 질환 진료 건수는 2020년 2965명에서 2024년 5716명으로 2배 가까이로 증가했다.남성 갱년기의 근본 원인은 노화에 따른 남성 호르몬 감소다. 전립선암 치료 이력이 있거나 전립선에 결절·종괴가 있거나 고위험군에 해당하는 환자는 남성 호르몬 보충 요법이 권장되지 않는다. 당뇨 등 만성질환 역시 남성 호르몬 저하를 촉진하는 만큼 만성질환 관리도 중요하다.



정치 2026-02-18

李, 장동혁에 "부모님 시골집 문제 삼지 않아…팔라 할 생각도 없어"

이어 "이 경우 굳이 사회악을 지목해 비난해야 한다면, 그 비난은 나쁜 제도를 활용한 다주택자들이 아니라 나쁜 제도를 만들어 시행한 정치인들이 받아야 한다"고 했다. '매매 강권' 논란에 대해서도 선을 그었다. 이 대통령은 "팔지 살지는 시장 참여자의 몫"이라며 "도덕심에 기대어 팔아라 사라 하는 것은 정부가 할 일이 아니다. 정부는 사거나 파는 것이 유리한 '상황'을 만들 뿐"이라고 밝혔다.



사회 2026-02-18

"김준현 실망이다"..팬 앞에선 '무표정'·권력자 보자 '90도 인사'

개그맨 김준현이 팬을 무시했다는 의혹에 휩싸였다.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김준현의 출근길이 담긴 짧은 영상이 확산됐다. 한 누리꾼은 "결국 이런 뉴스가 올라온다"며 인천공항에서 김준현에게 사진 촬영을 요청했다가 냉담한 반응을 경험했다는 개인적 일화를 공유하며 이번 논란에 공감했다. 팬임을 밝히고 사진을 요청했지만 바쁜 듯한 태도로 거절당했다는 누리꾼은 "기분이 더러웠다"고 토로했다.반면 짧은 영상만으로 상황 전체를 판단하는 것은 과도한 '트집잡기' 라는 의견도 있다.



국제 2026-02-18

“‘이것’ 들고 韓 입국했다 과태료 500만원”…대만서 ‘주의보’ 확산

설날을 하루 앞둔 16일항 2터미널에 관광을 마친 외국인관광객들이 출국을 앞두고 있다.



경제 2026-02-18

30대 교사 “수당 들쭉날쭉…내 집 마련 계획 세울 수 있을까" [재테크 Q&A]

지금은 부모님 집에 살고 있다. 4억원대 주택 매매를 위해 본격 준비에 나섰지만 모든 것이 막막하다. 지난해에는 비상금을 만들어 관리해봤지만 맞는 방법인지 헷갈려 아예 없애버렸다. 돈을 모으려고 저축을 세분화했는데 맞는 방식인지 모르겠다. 어머니가 가입해 준 보험을 유지하고 있지만, 수입 대비 너무 과도한 건 아닌지도 궁금하다. '관리를 잘하고 있다'는 챗GPT의 답변마저 신통치 않아 재무 상담을 신청하게 됐다.35세 A씨 월 수입은 265만원이다. 연간 비정기 수입은 950만원이 들어온다. 월 지출은 242만9000원이다. 남는 자금은 22만1000원 꼴이다. 연간 비용은 600만원이다. 월 수입이 매달 다르게 잡히다 보니 소비·지출이나 장기 저축 계획을 짜는 것이 쉽지 않기 때문이다.금감원은 A씨 월 수입을 '수당을 뺀' 최소 금액인 265만원으로 뒀다. 이를 토대로 비상금을 마련토록 한다. 비상금 안에서 비정기 지출을 모두 해결하는 것이다. 연간 총 수입(4130만원)에서 총 지출(1834만원)을 빼면 연간 2300만원을 모을 수 있어 향후 5년간의 저축·투자를 계획해야 한다. 이때 비정기지출을 위한 비상금 600만원을 제외하고는 기존 예수금 비중을 줄이는 것을 고민해 볼만 하다. 대신 무위험 수익률이 연 9% 이상에 육박하는 청년도약계좌, 또는 투자 등을 확대하는 안이 있다.아울러 금감원은 A씨 보장성 보험료에 대해서는 기존대로 유지할 것을 권했다.



2026-02-17

과학 2026-02-17

치사율 높은 바이러스, 오히려 전파는 늦다?! [과학 유튜브 보니]

치사율이 높아 치명적인 바이러스는 오히려 감염 전파율는 낮을 수 있다. 하지만 직접감염을 통해 감염이 돼 감염되기가 쉽지 않다는 것이다.니파바이러스를 옮기는 인도의 대형 과일박쥐의 체액이 직접 우리몸으로 들어오거나, 그 박쥐가 먹던 과일을 사람이 잘못 먹었을 때 직접 감염으로 감염된다. 즉 개인과 개인간 직접 체액을 통해 감염되는 것이다.



경제 2026-02-17

주식으로 돈 좀 번 '부자들'...올 들어 '이 종목' 쓸어 담았다

인공지능(AI) 수요 증가로 메모리 업황 호조가 지속될 것이라는 기대가 번지면서 반도체주를 대거 매집한 것으로 보인다.현대차(9.9%)도 세 번째로 많이 담았다.



사회 2026-02-17

"니가 왜 거기서 나와!"..훔친 옷 중고로 팔려다, 주인에 덜미 잡힌 30대男

A씨는 지난 15일 오후 10시께 수원시 팔달구의 한 의류매장에서 훔친 점퍼를 중고거래 앱을 통해 판매하려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들이 자신에게 다가서자 차를 몰고 달아나는 과정에서 경찰관 1명을 차에 매달고 10여m를 달려 타박상을 입힌 혐의도 받는다. B씨는 이후 중고거래 앱을 살피다 피해품이 올라와 있는 것을 보고는 같은 날 오후 7시 17분께 재차 경찰에 신고한 뒤, A씨와 약속을 잡고 거래 장소로 나갔다.



정치 2026-02-17

美국방차관 "韓, 한반도재래식방어 주도 역할 기꺼이 맡으려 해"

이어 콜비 차관은 "그리고 그들은 한반도 재래식 방어를 위한 주도적 역할을 기꺼이 감당하려 한다"며 "그것이 우리가 보고 있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결국 한국이 대북 위협에 맞선 재래식 방어를 주도하려 하는 것처럼 유럽도 러시아에 맞선 재래식 방어에 더 주도적인 역할을 감당해야 한다는 것이 콜비 차관의 핵심 주장으로 읽혔다. 콜비 차관은 미국 이익에 기반한, 보다 실용적인 국가안보정책으로서 자신이 주창하고 있는 '유연한 현실주의'(flexible realism)를 이날도 강조했다.



국제 2026-02-17

美, ‘날아가는 원자로’ 첫 실험…전장 배치형 원전 현실화

미국이 소형 원자로를 군 수송기에 실어 장거리 이동시키는 실험을 처음으로 실시했다. 크리스 라이트 에너지부 장관과 마이클 더피 국방부 차관이 직접 수송기에 동승하며 상징성을 부각했다.미 정부는 이번 시험을 "원자력의 기동 배치 능력을 입증한 전환점"으로 평가했다. 필요 시점과 장소에 신속히 원전을 배치해 군의 에너지 자립도를 높이겠다는 구상이다.트럼프 행정부는 소형 원자로를 에너지 전략의 핵심 축 가운데 하나로 보고 있다. "사업 모델이 명확하지 않다"는 비판도 나온다.방사성 폐기물 문제 역시 부담이다.



2026-02-16

과학 2026-02-16

20년 된 점인 줄 알았는데…알고 보니 두피서 자란 '암' [헬스톡]

20년 넘게 머리에 있던 점이 뒤늦게 암으로 판명된 사례가 알려졌다. 의료진이 병변의 일부분을 채취해 검사한 결과 색소성 기저세포암으로 의심됐고, 이에 따라 외과적 절제 수술을 결정했다.수술은 특이사항 없이 마무리됐으며, 2개월 뒤 실시한 추적 관찰에서도 재발 소견은 발견되지 않았다. 현재 해당 남성은 3개월 단위로 정기적인 경과 관찰을 진행하고 있다.이 남성이 진단받은 정확한 질환명은 '색소성 기저세포암'이다. 림프절 전이나 원격 전이 가능성은 낮은 편이다. 그러나 두피에 생긴 색소성 기저세포암은 상대적으로 공격성이 강하고 재발 빈도도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사회 2026-02-16

노견 크롱이도 안심!…설 연휴 반려동물 '이곳'에 맡기세요

본격적인 연휴가 시작되기 하루 전인 13일 오전, 조은아씨가 반려견 크롱이(10)를 '반려견 돌봄 쉼터'에 맡기기 전 안아주고 있다. 김지은 반려동물 돌봄 지원하는 구청들…"서비스 확대해 지역사회 정서에 기여" 강남구 반려견 돌봄 쉼터 '도킹어바웃'에서 반려견들이 뛰어 노는 모습. 그는 "크롱이가 장시간 차를 타야 하고 설 명절에는 아무래도 가족끼리 이것저것 하다 보면 혼자 있는 시간이 많아서 미안했다"고 했다.그랬던 조씨는 이번 설에는 안심하고 고향에 내려가게 됐다. 크롱이를 '돌봄 쉼터'에 맡길 수 있기 때문이다. 서울 자치구 중 반려동물 수가 가장 많은 강남구는 13일부터 22일 사이 최대 5일간 무료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 동물위탁 전문업체 6곳에서 운영돼 구민이 생활권 가까운 곳에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조씨는 지난해 추석 처음으로 반려견 돌봄 쉼터 도킹어바웃을 찾았다. 그는 "추석에 처음 크롱이를 맡겼을 때는 사실 반려견 호텔 관련해 안 좋은 이야기가 많아서 사실 조금 울었다. 아이들이 스트레스를 받지 않고 편안하게 있다가 갈 수 있도록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올해 설 연휴는 주말 포함 5일로 긴 편이다. 이 기간 해외로 여행을 가거나 멀리 떠나는 사람들이 많아 반려동물 돌봄에도 공백이 발생할 우려가 크다는 지적이 나온다. 반려동물이 방치되거나 버려질 위험도 커질 수 있기 때문이다.실제로 명절 연휴 기간 많은 동물들이 버려진다. 명절에 동물 유기가 더 심각하다고 보기는 어렵다는 분석도 있다. 강남구는 돌봄 공백이 큰 가구를 우선으로 선정해 서비스를 지원한다. 노원구도 '반려견 돌봄 쉼터'를 16~18일까지 3일간 운영한다.



정치 2026-02-16

한국 오고 싶다는 북한군 포로들, 가능성은?

오는 24일 4주년을 맞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종전이 논의되며 포로 교환이 이뤄지고 있다. 지난해 우크라이나에 생포된 북한군들의 거취도 머지않아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당시 우크라이나 당국이 밝힌 이들의 나이는 각각 20세, 26세에 불과했다.이들은 2024년 10월 초 북한을 떠나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에서 훈련을 하다가 12월 중순 격전지인 쿠르스크로 이동했다고 한다. 최근 공개된 김영미 국제전문PD와의 인터뷰에서 이들은 "살아있는 것이 불편하다. 포로가 되면 역적이나 같다. 그러나 이들처럼 자국에서 기본권 침해와 관련한 실질적인 위협에 직면할 경우 예외를 두는 원칙도 있다. 외교부는 "북한군 포로는 헌법상 우리 국민"이며 한국행을 요청할 경우 전원 수용하고 보호·지원하겠다는 원칙을 여러 번 확인했다. 우크라이나 당국이 북한군 포로를 협상카드 삼을 가능성이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경제 2026-02-16

유튜버 1인당 연 수입 7천만, 4년 만에 25%↑…상위 1%는 13억

유튜버 2020년 1만명 미만에서 2024년 3만명대로 늘어…30·40대 주도 유튜버 등 1인 미디어 창작자의 1인당 수입이 4년 만에 25% 이상 증가해 연 7천만원이 넘었다. 상위 1%는 평균 13억원에 육박하는 수입을 올려 소득 양극화는 두드러졌다. 1인당 평균 수입은 2020년 약 5천651만원에서 4년 만에 약 25.6% 증가했다. 이들은 총 4천501억원을 벌어 한 사람당 평균 수입은 약 12억9천339만원에 달했다. 상위 10%는 3천480명이 총 1조1천589억원의 수입을 신고해, 1인당 평균 3억3천302만원꼴이었다. 1인당 평균 7천960만원이다.



국제 2026-02-16

美국무장관, '나발니 러가 독살' 유럽 보고서에 "의심 안해"(종합)

루비오 장관은 15일(현지시간) 슬로바키아 브라티슬라바 방문 중 열린 회견에서 "우리는 당연히 그 보고서를 인지하고 있다. 그것은 우려스러운 보고서다. 나발니 사건을 알고 있으며, 이를 의심할 아무런 이유가 없다"고 말했다. 때때로 국가들은 자체적으로 수집한 정보에 근거해 독자적으로 행동한다"고 답했다. 그는 이어 "우리는 이를 두고 이들 나라와 논쟁하거나 다투고 있지 않다"며 "그것은 그들의 보고서이고, 그들이 발표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루비오 장관은 유럽이 미국 의존에서 벗어나는 것을 환영한다며 "유럽에 속국이 되라고 요구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리는 당신들의 파트너가 되기를 원한다. 유럽과 함께 일하고 싶다. 동맹들과 협력하길 원한다"고 덧붙였다.



2026-02-14

과학 2026-02-14

“2주 이상 코막히면 코 내시경 검사로 원인 찾아야”[베스트 닥터의 베스트 건강법]

코 질환의 대표적 증세는 코막힘, 재채기, 콧물 등 세 가지다. 김성원 서울성모병원 이비인후과 교수는 “잘못된 의학 상식을 가지고 있는 환자도 꽤 많다”라고 말했다. 코 질환을 세밀하게 들여다볼 필요가 있다.알레르기 비염일 때는 원인 물질을 피하는 게 최선이다. 위생을 철저히 해야 한다. 평소 콧속 상태를 점검하는 것도 중요하다.콧속 점막은 항상 축축해야 한다. 이 점액은 점막의 윤활유 역할을 한다. 60세가 되면 분비량은 절반으로 뚝 떨어진다. 점액 안에는 면역 물질도 많다. 이 때문에 음식이 기도로 넘어가기도 한다. 보습 연고도 좋다. 손가락에 묻혀 코 입구에만 바르는 게 좋다.비염일 때 콧속에 뿌리는 스테로이드 스프레이는 전신 부작용이 없다. 다만 용법을 지켜야 한다. 스테로이드 스프레이는 간헐적으로 쓰면 효과가 없다. 최소한 2주 이상 꾸준히 써야 효과를 볼 수 있다. 5일 이내로만 사용해야 한다. 한 시간 이내에 증세가 크게 줄어든다. 스테로이드 약물과 정반대로 간헐적으로만 먹어야 한다. 지속적으로 약을 먹으면 나중에 코점막이 더 말라버린다.물로 콧속을 청소하는 건 피해야 한다. 수영장의 물도 마찬가지다. 코 건강이 좋지 않을 때는 수영을 당분간 피하는 게 좋다. 식염수 스프레이를 뿌리면 좋다. 방부제가 없는 스프레이를 고르면 된다.만성 코 질환은 삶의 질을 크게 떨어뜨린다. 오랫동안 약물 치료를 받아야 할 수 있다.60대 여성 박정미 씨(가명)는 갑자기 후각을 잃었다. 김 교수는 “점막 염증이 생겼다가 사라지기를 반복하면서 흉터가 섬유화하고 후각 신경 세포가 손상된 것 같다”라고 말했다. 항생제와 스테로이드 약물 치료를 했다. 김 교수는 “이 경우 반드시 코 내시경 검사로 원인을 찾아낸 뒤 그에 맞는 치료를 해야 한다”라고 말했다.치과 질환이 원인일 수 있다. 당시 코 양쪽이 다 막혀서 비염 수술을 했다. 김 씨는 일찍 발견한 덕분에 암을 제거할 수 있었다. 김 교수는 “2주 이상 증세가 나타난다면 코 내시경 검사하는 것을 꼭 기억하라”고 강조했다.



정치 2026-02-14

‘당원권 정지 1년’ 배현진, 새빨간 자켓을 입고 나온 속내는…

배현진 국민의힘 의원이 13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회견을 열고, 자신에 대한 국힘 윤리위의 ‘당원권 정지 1년’에 대해 입장 발표를 하고 있다. 배 의원 또한 “지도부는 내 손발을 묶을 수 있어도 민심의 태풍은 막지 못할 것”이라며, 붉은색 자켓이 상징하는 열정과 투쟁심을 강조하는 발언을 이어갔다.



경제 2026-02-14

미래에셋, 코빗 최대주주로 디지털자산 사업 본격 진출

미래에셋컨설팅은 코빗 주식 2691만 주를 1335억원에 취득했다고 13일 공시했다. 이에 따라 미래에셋컨설팅은 코빗 지분 92.06%를 보유하게 됐다.



국제 2026-02-14

젤렌스키, 독일서 드론 생산 합작공장 방문

나확진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13일(현지시간) 뮌헨안보회의(MSC) 참석을 위해 독일에 도착한 첫날 독일과 우크라이나가 합작한 드론 생산공장을 찾았다고 AFP·DPA 통신이 전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이날 엑스(X·옛 트위터)에 독일 도착을 알리며 "우크라이나와 유럽의 공유된 안보를 향한 새로운 조치가 있을 것"이라고 적었다. 이 공장은 연말까지 우크라이나 군에 최소한 드론 1만대를 제공할 계획이다.



사회 2026-02-14

사랑의열매, 설 맞아 이웃돕기 154억 지원

박물관에 익숙해질 때쯤 다시 경찰서로 돌아왔습니다. 월드비전도 설연휴 도시락 후원 설 명절을 맞이해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한 따뜻한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이번 설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154억 원 규모의 지원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국제구호개발기구 월드비전도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설날할 예정이다.



2026-02-13

경제 2026-02-13

'반토막' 난 비트코인…단순 반감기인가, 대세 하락장인가

최근 비트코인 가격이 고점 대비 사실상 '반토막' 났다. 비트코인 가격이 사실상 '반토막'난 수준이다.비트코인 하락의 원인은 '반감기 주기론'이 꼽힌다. 이는 비트코인 채굴 보상이 절반으로 줄어드는 반감기 직후 12~18개월 안에 고점을 찍고 조정에 들어가는 패턴을 말한다. 가상자산 재무기업은 신주발행 등으로 자금을 모아 자상자산을 매수해서 보유하는 전략을 사용한다.대표적으로 세계 최대 규모의 비트코인 보유 기업인 스트래티지가 있다. 스트래티지 주가는 비트코인 시세 하락의 직격탄을 맞아 지난해 10월 360달러에서 최근 126달러까지 65%나 급락했다.시장은 스트래티지가 보유한 비트코인이 약 71만개이고, 평균 매수가격은 7만 6천달러로 추산한다.



과학 2026-02-13

“약물 없이 49kg 진입” 홍현희 비결은 ‘오·야·식’

그는 단순히 굶는 방식 대신 식사 순서와 생활 습관을 바꾼이 성공 비결이었다고 설명했다.루틴의 첫 번째 단계인 ‘오’는을 섭취해 신진대사를 깨우는 것이다. 평소 한식을 즐기는 홍현희는 나트륨을 줄이기 위해 간장이나 된장을 어린이용 또는 저염 유기농 제품으로 전면 교체했다. 홍현희는 극단적 단식 대신 양념을 바꾸고 호흡법을 교정하는 작은 노력을 기울였다.



정치 2026-02-13

행안위, 전남광주·대구경북·충남대전 행정통합특별법 의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는 12일 전체회의를 열어 충남대전·전남광주·대구경북 지역의 행정통합을 위한 3개 특별법을 의결했다.



사회 2026-02-13

강원TP, WHX 두바이서 중동 거점 확보...글로벌 협력 강화

강원테크노파크는 지오멕스소프트, 메쥬, 심스테크 등 도내 기업이 보유한 AI 헬스케어 기술을 병원 현장에 적용하는 분산형 임상 실증과 기술 검증 모델을 제시했다.이정열 셰이크 칼리파 전문병원장은 한국 의료기술의 신뢰성을 높이 평가하며 향후 단계적인 협력을 이어가기로 했다.강원테크노파크는 이번 방문을 통해 확인한 전시·네트워크·의료현장의 연결 구조를 바탕으로 도내 AI 헬스케어 기업들의 중동 시장 진입을 위한 후속 지원을 지속할 방침이다.허장현 강원테크노파크 원장은 "이번 WHX는 강원 AI 헬스케어 기술이 글로벌 의료현장과 연결되는 구체적인 출발점이었다"며 "형성된 네트워크가 실제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국제 2026-02-13

‘유럽 소버린AI’ 佛미스트랄, 1년새 매출 20배 증가

이는 1년 전 2000만 달러(약 290억 원)에 불과했던 것과 비교하면 20배로 늘어난 것이다. 이는 미스트랄이 프랑스 바깥 지역에 설립하는 첫 AI 데이터 센터다. 미스트랄은 지난해 9월 17억 유로(약 2조9280억 원)를 조달한 바 있다.



2026-02-12

과학 2026-02-12

中 장악 ‘로청’ 시장에… 삼성-LG-다이슨 ‘기술전쟁’

삼성전자가 중국 업체들이 장악한 국내 로봇청소기 시장을 탈환하기 위해 2년 만에 야심작을 내놨다. 삼성전자가 내세우는 로봇청소기 신제품의 핵심 경쟁력은 ‘기본기’와 ‘지능’이다. 흡입력은 전작 대비 2배 향상된 최대 10W(와트)로, 진공 상태에서 10kg 아령을 들어 올릴 수 있는 수준이다. 반면 소음은 줄였다. AI 주행 성능도 대폭 강화됐다. 물처럼 투명한 액체까지 감지해 회피하며, 새로 도입된 ‘이지패스 휠’ 시스템을 통해 기존 2.5cm였던 등반 높이를 4.5cm까지 높여 문턱이나 매트도 거침없이 넘나든다. 서비스 면에서는 업계 최초로 ‘원스톱 서비스’를 도입했다. LG전자 역시 올 상반기(1∼6월)에 신작 로봇청소기 출시가 예정돼 있다. 로보락은 CES 2026에 세계 최초로 바퀴가 달린 다리를 장착한 로봇청소기인 사로스 로버를 공개하면서 눈길을 끌었다. 다른 중국 업체인 드리미도 CES 2026에서 드론을 장착해서 날아다니는 비행 로봇청소기를 선보인 바 있다.



경제 2026-02-12

"세뱃돈 얼마 줘야 하지?"..부모님 명절 용돈은 평균 22만원

지난해 기준 중고등학생이 설날 송금 봉투로 받은 세뱃돈은 10만원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20대~40대 응답자들이 설날 송금 봉투로 부모에게 보낸 금액은 평균 22만7000원으로 집계됐다. 성인들이 설 명절을 앞두고 가장 부담스러운 지출로 '세뱃돈'을 꼽았다.



국제 2026-02-12

맥주 판매 부진에 AI 구조조정…하이네켄 6000명 감축

하이네켄이 인공지능(AI)을 앞세운 구조조정에 나선다. 전체 직원 8만7000명 가운데 최대 7%에 해당하는 규모다.세계 2위 맥주업체인 하이네켄은 2025년 맥주 판매량이 2.4% 감소했다고 발표했다.다만 조정 영업이익은 4.4% 증가했다. 판매는 줄었지만 비용 통제와 가격 전략을 통해 수익성을 방어한 셈이다. 글로벌 경기 둔화와 소비 패턴 변화 속에서 전통 맥주 수요는 약세를 보이고 있다.



정치 2026-02-12

선거연대? 독자노선?…지선 고심하는 조국혁신당

1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32회국회(임시회) 제6차 본회의에서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가 생각에 잠겨있다. 합당의 명분이 지방선거 승리였는데, 지방선거 이후에 다시 논의하기로 했으니 오히려 연대하기가 더 어려워졌단 얘기다.혁신당 조국 대표도 이에 '연대'의 의미를 분명하게 밝혀 달라고 민주당에 요구했다.



사회 2026-02-12

"무릎 꿇고 빌어라"..김길리와 충돌한 美선수에 악플 쏟아져, 결국 공개 사과

또한 나로 인해 피해를 당한 다른 국가 선수들에게도 미안하다는 메시지를 전한다"고 밝혔다.이어 "의도치 않은 일이었다. 좋은 성적을 내고 싶었지만 몸 상태가 완전하지 않았다"면서 "훈련을 통해 원인을 찾고 예전의 모습으로 돌아가겠다"고 덧붙였다.그러면서 "당분간 SNS를 쉬겠다. 어제 경기와 관련해 여러 말들이 나오고 있지만, 그런 이야기를 머릿속에 담아두지 않겠다. 계속 응원해주는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



2026-02-11

과학 2026-02-11

K전력기기 ‘파워 업’… 효성重, 美서 7870억원 잭팟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신·증설을위해 전력망 확보가 필요해지자 전력기기 수요가 폭증한 데다 노후 기기 교체 시기까지 맞물리며 그야말로 슈퍼사이클(초호황)이 찾아온 것. 고품질과 납기 준수를 앞세운 국내 전력기기 업체들은 미국 시장을 공략하며 수혜를 보고 있다.한국무역협회에 따르면 한국산 변압기의 대미 수출 비중은 2022년 27.8%에서 지난해 46.2%로 뛰었다. 업계에 따르면 HD현대일렉트릭은 지난해 미국 변압기 시장 점유율 약 10% 후반대~20%가량으로 글로벌 업체들 중 1위를 차지했다. 전력기기의 혈관 역할을 하는 전선 업계도 호황이다. 국내 업체들은 실제로 연속 수주를 노리고 있다. 최근 한 미국 빅테크와 대규모 배전기기 공급에 합의한 HD현대일렉트릭은 2029~2030년까지 초고압 변압기 등으로도 수주를 확대하는 방안을 꾀하고 있다. 업계에서는 미국 내 슈퍼사이클이 2030년경까지 이어질 것이라 내다본다. AI 붐과 동시에 노후 전력기기 교체 시기도 도래해서다.



국제 2026-02-11

WSJ가 본 빗썸 사고, 한국 가상자산의 신뢰 시험대

미국 경제지 월스트리트저널(WSJ)이 한국 2위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에서 발생한 초대형 '비트코인 오지급' 사고를 집중 조명했다. 당초 수백 명에게 지급될 예정이었던 경품은 대부분 몇 달러 수준의 소액이었고, 전체 지급액도 62만 원(약 425달러)에 불과했다. 사고 직후 상당수 수령자가 매도나 인출에 나서면서 비트코인 가격은 약 30분 만에 17% 급락했고, 빗썸은 급히 거래를 중단했다.



경제 2026-02-11

"빗썸, 스스로 규제 불러"…금감원 '비상식 시스템' 칼 뺐다

금융감독원은 60조원대 비트코인을 오지급한 빗썸에 대해 검사로 전격 전환하고 ①유령 코인 생성 과정과 ②내부통제 부실 등을 집중적으로 들여다 볼 방침이다. 국회 정무위원회도 금융당국과 빗썸을 불러 책임 소재 등을 집중 질의할 예정이다.금감원은 지난 7일 현장 점검에 나선 지 사흘 만인 전날 정식 검사로 전환했다. 현장 점검에서 가상자산이용자보호법 등 위법 사항을 확인하고 검사로 전격 격상한 것으로 알려졌다. 조사 인원도 더 투입해 강도 높은 검사를 예고했다.금융당국은 빗썸이 △실제 보유 물량보다 더 많은 규모의 비트코인을 지급한 경위와 △내부통제 시스템이 잘 작동 했는지를 중점적으로 살펴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해 3분기 기준 빗썸이 보유한 비트코인은 약 4만 2천개인데, 빗썸이 이벤트로 15배에 달하는 62만개를 잘못 지급하면서 유령 코인 문제가 불거졌다.당국 안팎에선이 거론된다.



사회 2026-02-11

"내연녀랑 셋이 같이 살자"…남편 망언에 격분해 둔기 휘두른 40대女, 결국

A씨는 남편과 내연관계인 C씨(49·여)를 폭행한 혐의도 함께 받는다.조사 결과 수년 전 남편인 B씨와 C씨의 내연관계를 알게 된 A씨는 관계 정리를 요구했지만 두 사람이 관계를 이어가자 불만을 품어온 것으로 파악됐다.범행 당일 B씨는 술에 취해 A씨에게 "셋이 함께 하고 싶다"는 취지로 말했고, 이 과정에서 내연녀인 C씨가 A씨 주거지에 찾아온 것으로 알려졌다.남편인 B씨의 외도로 인해 우울감과 무기력감 등 정서적 불편감이 누적된 상태였던 A씨는 범행 당일 술에 취한 채 남편과 내연녀를 대면하자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전해졌다.재판부는 "범행이 우발적으로 발생한 것으로 보이는 점, 피해자들이 처벌을 원하지 않는다는 의사를 밝힌 점, 남편이 법정에서 자신의 책임을 언급하며 선처를 구한 점 등을 종합했다"며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



정치 2026-02-11

국힘 서울시당, '전두환 사진 걸자' 고성국에 탈당권유 의결

고씨는 서울시당 윤리위의 출석 요구에도 불응한 것으로 나타났다. 당권파인 장예찬 여의도연구원 부원장은 그를 '대부'라고 칭하기도 했다.



2026-02-10

경제 2026-02-10

형편 어려운 대학 후배들 돕다가 종부세 폭탄 맞은 교사, 무슨 일?

다주택자인 경우 해당 시기에 과세표준 6억원 이상 주택을 보유하면 종합부동산세 부과 대상에 들어갔기 때문이다.김 교감 소유 아파트 2채에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을 통해 지원한 인하대 학생 6∼10명이 임대료 없이 거주해온 것으로 알려졌다.김 교감은 학생들에게 쌀 등을 제공해 왔으며, 김 교감의 지인은 매월 생활비 5만∼10만원을 지원한 것으로 전해졌다.이러한 사정을 들은 세무 당국은 종합부동산세 감면 방안을 검토했으나, 형평성 우려 등을 이유로 감면 결정을 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김 교감은 종합부동산세 과세 기준이 되는 재산세를 면제해달라고 미추홀구에 요청했으나 이 또한 받아들여지지 않았다.김 교감은 연합뉴스에 "2021∼2022년 과표기준이 바뀐 걸 놓쳐서 과세 대상이 됐다"며 "결국 마이너스 통장을 끌어오고 가산세 50만원까지 합쳐 종합부동산세 1300만원을 납부했다"고 밝혔다.이어 "집이 점차 노후화되면서 지금은 지원자가 많지 않아 계속 유지해야 할지 기로에 서 있다"며 "도배와 장판도 새로 해야 하는 데 고민이 많은 상황"이라고 토로했다.



과학 2026-02-10

“슈퍼볼 광고서 경쟁사 비판” 서로 밀어주던 빅테크, 주도권 다툼

아마존이 최대 2000억 달러로 가장 많은 자금을 투자하겠다고 밝혔고 알파벳이 최대 1850억 달러, MS가 최대 1450억 달러, 메타는 최대 1350억 달러의 투자를 예고했다. 서로 밀어주고 끌어주던 과거와 달리 신경전도 서슴지 않는다. AI 기업들의 경쟁은 ‘슈퍼볼 광고’로도 번졌다. 앤스로픽은 최근 30초당 100억 원이 넘는 슈퍼볼 광고를 통해 경쟁사 오픈AI의 챗GPT 광고 도입을 에둘러 비판했다. 한 남성이 트레이너에게 ‘어떻게 하면 빨리 복근을 만들 수 있냐’고 묻자 AI 챗봇처럼 조언을 하던 트레이너가 갑자기 특정 브랜드의 신발 깔창을 권하는 내용이다.



사회 2026-02-10

中 해킹 게임 계정 팔아 7000만원 챙긴 30대...징역형 선고

A씨는 중국인 판매책으로부터 해킹 등 부정한 방법으로 취득된 온라인 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 계정 정보를 넘겨받아 이를 국내 게임 이용자들에게 판매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A씨는 게임 커뮤니티와 오픈채팅방 등에 계정 판매 광고를 게시한 뒤, 이를 보고 연락해 온 국내 구매자들에게 메신저를 통해 게임 계정의 아이디와 비밀번호, 닉네임 등을 전달했다. 판결문에 따르면 A씨는 2018년 4월 중국 계정 중개사이트를 통해 알게 된 중국인 판매책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로 연락하며 게임 계정 정보가 담긴 파일을 구매했다.



국제 2026-02-10

펄쩍 뛰다 망가진 금메달 잇따르자…조직위 “원인 조사 후 해결할 것”

8일(현지 시간) 미국 알파인 스키 대표팀 브리지 존슨은 여자 활강에서 1분36초10의 기록으로 선수 인생 첫 올림픽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번 대회 미국 대표팀의 첫 금메달이자 첫 메달이기도 하다. 하지만 메달 수여 직후 예상하지 못한 일이 일어났다. 존슨의 금메달과 리본, 고리 등이 분리된 것.



정치 2026-02-10

잇단 악재에 사면초가…정청래 리더십 오늘 분수령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가 9일 국회에서 열린 2월 임시국회 본회의에서 박수현 수석대변인과 대화하고 있다. 박종민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가 취임 6개월 만에 사면초가에 몰렸다. 이 대통령이 전 변호사 추천에 강한 불쾌감을 드러낸 배경이다.안팎의 비판은 거셌다. 친명계 최대 조직인 더민주전국혁신회의는 정 대표를 겨냥해 '집권 야당'이라고 규정하며 "민주당 지도부는 탈선한 당권 기관차의 폭주를 멈추고 국정을 책임지는 여당의 자리로 돌아가야 한다"고 쏘아붙였다. '당권파'이자 전 변호사를 추천한 이성윤 최고위원을 향해서는 최고위원직 사퇴를 요구하고 나섰다.반대파의 공세에 아랑곳 않던 정 대표의 태도도 전 변호사 추천 논란 이후 저자세로 돌아섰다. 정 대표는 9일 최고위원회의에서 "현재 당에서 벌어지고 있는 모든 일의 최종 책임은 당 대표인 제게 있다.



2026-02-09

경제 2026-02-09

빗썸 '60조 오지급' 일파만파…가상자산 '장부 거래' 도마에

거래 속도와 편의성은 우수하지만, 시스템 오류가 나면 거래소가 실제 보유한 물량과 장부상 수량 간 괴리가 발생할 수 있다.개인 지갑을 서로 연결해 블록체인상 스마트 계약으로 직접 거래하는 탈중앙화 거래소(DEX)와 달리, CEX는 이용자 신뢰 확보 차원에서 정기적으로 가상자산 초과 보유 수량을 공개하고 있다.빗썸은 지난해 말 기준 재무실사 보고서에서 장부상 전체 가상자산 수량보다 실제 회사가 보유한 수량이 1.4% 더 많다고 밝힌 바 있다.또 지난해 3분기 말 보고서에서는 고객이 위탁한 4만2천619개와 회사 소유의 175개 등 총 4만2천794개의 비트코인을 보유하고 있다고 명시했다.빗썸 측은 장부 숫자를 바꾸는 방식으로 비트코인을 회수한 뒤 "지갑에 보관된 코인 수량은 엄격한 회계 관리를 통해 고객 화면에 표시된 수량과 100% 동일하게 유지되고 있다"고 해명했다.그러나 일부 이용자는 거래소 내부에서 사실상 '돈 복사'가 가능한 것 아니냐며 의심의 눈길을 보내고 있다.는 우려다.업계 관계자는 "제도권 금융에서 있을 수 없는 일이 발생한 것이지만, 중앙화 거래소에서 데이터베이스상 거래는 당연한 방식으로, 장부 거래 자체를 문제 삼기보다는 내부 통제, 리스크 관리, 실시간 잔고 검증 체계가 잘 작동했는지 면밀히 살펴봐야할 것"이라고 지적했다.빗썸은 "이번 사태를 엄중히 받아들이며 자산 지급 프로세스 전반을 재설계하고 내부통제 시스템 고도화를 통해 재발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한편, 금융위원회는 지난 7일과 8일 연달아 이억원 금융위원장 주재로 금융정보분석원(FIU)·금융감독원과 긴급점검회의를 열고 빗썸 사태 제도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이 위원장은 "이번 사태를 계기로"고 지시했다.더불어민주당과 정부는 디지털자산 2단계 입법안을 막판 조율 중이다.는 관측도 일각에서 나오고 있다.



과학 2026-02-09

AI 맘대로 PC 조작… 네이버 등 ‘오픈클로’ 금지령

8일 정보기술(IT) 업계에 따르면 네이버, 카카오 등 국내 일부 IT 기업들은 내부망에서 오픈클로를 사용하지 못하도록 하는 내용의 공식 지침을 내렸다. 네이버 역시 사내에 유사한 지침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오픈클로는 사람이 일일이 지시하지 않아도 AI가 사용자의 컴퓨터 정보를 확인해 업무를 ‘수행’하는 AI 에이전트다. AI의 위험도를 측정하는 3대 요소인 △개인 정보에 접근 가능한가 △외부와 소통할 수 있는가 △신뢰할 수 없는 콘텐츠에 노출될 수 있는가 등에 오픈클로가 모두 해당된다는 것이다.



정치 2026-02-09

李대통령 "매입임대 계속 허용해야 하나"

이재명 대통령이 “건설임대가 아닌 매입임대를 계속 허용할지에 대한 의견을 묻는다”며 현행 민간 등록임대사업자 제도의 개편 여부를 논의해 보자고 8일 제안했다. 매입임대업자가 주택 공급을 늘리는 정책 방향에 부합하는지 공개적으로 질문을 던진 것으로 풀이된다.



사회 2026-02-09

"키보드 소리 듣기 싫어"…동료 키보드에 접착제 뿌린 30대 - 파이낸셜뉴스

서울 여의도 소재 한 금융사에 다니는 A씨는 지난달 12일 회사 동료 키보드에 순간접착제를 뿌려 회사 동료 B씨 키보드를 망가뜨린 혐의를 받는다. A씨는 회사 자체 조사와 경찰 조사에서 범행을 인정하며 "평소 키보드를 두드리는 소리가 듣기 싫었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파악됐다. 키보드 소음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는다며 직장 동료의 키보드에 접착제를 뿌린 여성이 검찰에 넘겨졌다.



국제 2026-02-09

태국 총선 실시...현 총리-탁신 조카-진보 3파전 치열

지난 2년여간 세 차례 총리가 바뀐 태국에서 차기 정부 구성을 위한 총선이 8일 실시됐다. 공식 선거 결과는 늦어도 4월 9일까지 발표되며, 이후 보름 안에 새 의회가 소집돼 하원 의석의 과반을 얻은 후보를 총리로 선출한다.이번 선거는 국민당·프아타이당·품짜이타이당의 3파전이 예상된다. 그러나 작년 태국-캄보디아 국경 교전 사태 등의 영향으로 동부 농촌 지역 등 프아타이당의 핵심 지지 지반이 흔들려 이번에 1당 탈환은 쉽지 않다는 전망이 지배적이다. 다만 선거 결과에 따라 '킹메이커' 역할은 가능할 것으로 현지 매체는 보고 있다.



2026-02-08

과학 2026-02-08

[영상]세계 첫 무인 급유기 등장…파일럿의 시대는 정말 저물까

매버릭은 극초음속 유인 군용기를 개발하는 프로젝트에 소속된 시험비행 조종사(테스트 파일럿)다. 하지만 유인기 자체가 미래에는 필요 없다고 보는 사람들이 미 해군에는 꽤 많다. 그 자리를 무인기가 메우면 그만이라는 것이다. 그런 사람 가운데 하나인 케인 제독이 극초음속 유인 군용기 프로젝트 중단을 명령한 날, 매버릭은 이에 저항하며 시험용 기체를 몰고 이륙한다. 목표를 달성한 극초음속 유인기 개발 프로젝트는 살아남는다. 미 해군 항공시스템 사령부(NAVAIR)는 지난달 말 엑스를 통해 방위산업체 보잉과 함께 개발 중인 자율비행 무인기 ‘MQ-25A 스팅레이’ 모습을 담은 동영상을 공개했다. MQ-25A는 경비행기를 훌쩍 넘는 큰 덩치를 지녔다. 그러자 MQ-25A는 제트엔진에서 나오는 추진력으로 서서히 공항 지상을 돌아다닌다. 주행 속도는 느리다. MQ-25A가 시행한 저속 지상 주행은 막 개발된 비행기가 거치는 일종의 걸음마다. NAVAIR은 “MQ-25A가 첫 저속 지상 주행 시험을 통과했다”고 설명했다. 이번에 선보인 MQ-25A는 단순한 시험용 기체가 아니라 실전 배치를 염두에 둔 양산형 모델이다. MQ-25A는 인간이 일일이 원격 조종하지 않는다. 그러면 MQ-25A는 스스로 이륙한 뒤 알아서 날아간다. 고도의 자율비행 능력을 갖춘 것이다. MQ-25A는 다르다. 공중 급유는 비행 임무를 최대한 먼 거리에서, 오랫동안 할 수 있게 하는 결정적 변수다. 공중 급유를 받은 F/A-18은 약 800㎞이던 전투 반경을 1300㎞로 넓힐 수 있다. 그렇다면 현재 미 해군은 공중 급유를 어떻게 하고 있을까. MQ-25A는 유인기인 F/A-18이 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돕는 셈이다. 장기적으로 미 해군은 MQ-25A 76대를 도입할 방침이다.



경제 2026-02-08

60대 가장 "아들 집값 지원...증여세 없이 빌려줄 수 있을까" [세무 재테크 Q&A]

증여세 부담이 있어 차용증을 쓰고 ‘무이자 대여’를 고민 중이다. 주변에서는 아들이 부모님께 각각 돈을 나눠 빌리면 절세 측면에서 더 안전하다고 한다. 부모가 자녀에게 무이자로 돈을 빌려줄 때 생기는 이자 이익이 연간 1000만원 미만이면 증여세는 부과되지 않는다. 무이자로 대여할 수 있는 금액은 최대 2억1739만원으로 계산된다.그렇다면 A씨가 5억원을 아들에게 빌려주는 경우 무조건 증여세로 과세되는 걸까. 5억원을 아무런 이자 없이 빌려준다면, 4.6% 이자율을 적용했을 때 자녀가 얻는 이익을 연간 2300만원으로 계산한다. 이 금액은 1000만원을 훌쩍 넘기 때문에 증여세가 과세된다. 자녀가 얻는 이익이 1000만원을 넘는 순간 이자 이익 전체에 대해 증여세가 과세된다. 따라서 이자 이익이 1000만원 이하가 되도록 최소한 연 2.7% 이상의 이자를 실제로 상환하도록 한다면 문제가 발생하지 않는다.증여 시점과 대출 기간에 대한 규정도 눈여겨봐야 한다. 만약 대출 기간이 1년을 초과했다면, 매년 1년이 되는 날에 이자 이익을 새로 계산해 증여가 발생한 것으로 간주한다. 현행 세법에서 금전 대여에 따른 이자 이익은 각각 판단하기 때문이다.



사회 2026-02-08

"의사래서 철석같이 믿었는데”...유튜브 건강정보 5개 중 4개가 '저질' [건강잇슈]

8일 과학기술계에 따르면 강은교 국립암센터 교수 연구팀은 암과 당뇨병 관련 유튜브 영상 309개를 검토한 결과 양질의 과학적 근거에 기반한 영상이 5개 중 1개에 불과하다는 분석 결과를 최근 국제학술지 '미국의학회지(JAMA) 네트워크 오픈'에 발표했다. 심지어 분석 결과 증거가 미약한 영상이 강한 과학적 증거를 제시하는 영상보다 조회수가 35%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는 점이다. 연구팀은 지난해 6월 20일과 21일에 게재된 암과 당뇨병에 관한 유튜브 영상 309개를 검토하고, 의학적 주장을 뒷받침하는 증거 정도에 따라 A~D 등급을 매겨 신뢰도를 평가했다.



국제 2026-02-08

美국방 "하버드대와 국방부 간 모든 교류 프로그램 중단"

박성민 피트 헤그세스 미국 국방부(전쟁부) 장관이 국방부와 하버드대 사이의 모든 교류 프로그램을 중단하겠다고 밝혔다. 헤그세스 장관의 이번 '교류 중단' 선언은 트럼프 행정부의 새로운 압박 조처로 풀이된다. 헤그세스 장관은 하버드대에 대해 "연방 세금 수십억 달러를 받으면서도 반미 활동의 가장 뜨거운 중심지 중 하나가 됐다. 너무 많은 교수진이 우리 군을 공개적으로 혐오한다"며 "더욱 우려되는 건 적대 세력과의 협력이다. 캠퍼스 연구 프로그램은 중국 공산당과 협력해왔다.



정치 2026-02-08

金총리, 화성시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에 "차질없이 방역조치"

김 총리는 "ASF가 전국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엄중한 상황인 만큼 농림축산식품부를 비롯한 관계부처, 지방정부, 관계기관 및 양돈농가에서는 경각심을 갖고 적극 대응해 달라"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양돈농가에는 양돈 농장 종사자간 모임·행사 금지와 오염 우려 물품 반입 금지 등 행정명령을 철저히 준수하고, 기본 방역 수칙도 철저히 지킬 것을 주문했다. 김민석 국무총리는 8일 경기도 화성시의 돼지농장에서 발생한 아프리카돼지열병과 관련, 농림축산식품부에 "긴급행동지침에 따른 방역조치를 차질없이 추진하라"고 지시했다.



2026-02-07

과학 2026-02-07

“앞으론 피겨 점프 때 스케이트 날 각도까지 분석”

오메가가 5일 공개한 선수의 점프 동작을 3D로 분석하는 신기술. 한국 피겨스케이팅 남자 싱글 대표 차준환, 김현겸은 5일(현지 시간) 밀라노 아이스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첫 공식훈련을 실시했다. 같은 시간 세계 각국에서 온 들을 경기장으로 안내한 알랭 조브리스트 오메가 타임키핑 최고경영자(CEO)는 향후 피겨스케이팅에 도입될 새로운 기술을 이렇게 설명했다.



국제 2026-02-07

美 "핵군축, 미러 양자문제 아니다"…中포함하는 새 조약 제안

트럼프 행정부는 러시아가 뉴스타트를 제대로 지키지 않아 온 데다 위협적으로 커지는 중국의 핵전력을 다루지 않고 미국의 핵전력만 제한한다는 이유로 뉴스타트를 대체할 새로운 조약의 필요성을 주장해왔다. 루비오 장관은 "군축은 더 이상 미국과 러시아만의 양자 이슈가 될 수 없다. 대통령이 분명히 밝혔듯이 다른 나라들도 전략적 안정성의 보장을 도울 책임이 있으며 특히 중국은 그럴 책임이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러시아와 중국은 자기들의 의무를 회피하고 핵전력을 확장하는 동안 미국이 가만히 있을 것으로 기대해서는 안 된다. 우리는 강력하고, 신뢰할 수 있으며, 현대화된 핵 억제력을 유지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트럼프 대통령도 전날 SNS 트루스소셜에 "뉴스타트를 연장하는 것보다는 우리의 핵 전문가들로 하여금 미래에도 지속될 수 있는 새롭고 개선되고 현대화된 조약을 모색하도록 해야 한다"고 밝혔다.



사회 2026-02-07

이중주차 밀다 ‘콰쾅’…내 차 부서졌는데 보상은커녕 과태료?

◆밀었던 사람의 ‘전액 과실’? 상황 따라 다르다최근 경기도의 한 아파트에서 이중주차된 차량을 밀던 입주민 A씨는 경사로를 따라 밀려 내려간 차가 외제차와 충돌하며 수천만 원의 수리비를 배상해야 할 처지에 놓였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기본적으로 차량을 직접 민 사람에게 손해배상의 주된 책임이 있다.하지만 차주에게도 책임이 돌아가는 경우가 적지 않다. 차량을 운전 중인 상태가 아니었기 때문에 자동차 보험의 ‘대물배상’ 처리가 불가능하다.



정치 2026-02-07

[단독]與 ‘조국당 합당 문건’ 갈등 폭발… 반청 “당장 공개하라”

이어 “합당 논의를 지금 당장 멈춰야 한다”고 주장했다.



경제 2026-02-07

빗썸, 이벤트로 2000원 주려다 비트코인 2000개씩 지급…오입금 사고

오입금 당사자들 일부가 매도에 나서면서 비트코인 시세가 급락하는 등 시장에 혼란이 빚어졌다.6일 가상자산 업계에 따르면 이날 오후 빗썸 이용자 일부 지갑으로 2000BTC씩 입금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날 빗썸 기준 최저가인 8100만원을 기준으로 환산해도 1600억원에 달하는 규모다.오지급 대상자는 약 240여명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2026-02-06

과학 2026-02-06

‘AI 과잉투자’ 거품론 재점화… “그래도 투자가 살길”

5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의 전광판에 코스피 종가가 표시돼 있다. 이날 코스피는 미국 기술주 하락의 여파로 전 거래일 대비 3.86% 하락한 5,163.57로 마감했다. 처음으로 연 매출 4000만 달러를 돌파했다.‘깜짝 실적’은 AI 덕이다. 구글의 AI 모델인 제미나이3는 현재 월간 활성 사용자(MAU) 7억5000만 명을 넘기며 오픈AI 챗GPT를 바짝 쫓고 있다. AI 모델을 개발하고 운영하는 데 쓰는 사업 클라우드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8%나 성장했다.하지만 정작 시장 반응은 냉담했다. 실적 발표 전인 4일(현지 시간) 1.96% 하락한 알파벳 주가는 실적 발표 후 장외거래에서 추가로 2%가량 하락했다. 알파벳이 올해 AI 관련 투자를 2배로 늘리겠다고 밝힌 여파다.



경제 2026-02-06

또 'AI 거품론'이 발목잡나…나스닥 위태, 코스피 안전지대?

미국 주식시장이 '인공지능(AI) 수익성' 논란이라는 덫에 다시 빠진 모양새다. 같은 기간 1.4% 내려간 나스닥보다 2배 더 하락한 상황이다.했다. 미국 최대 유통업체인 월마트는 나스닥으로 이전 상장했지만 경기방어주 성격이 주목받으며 시가총액이 사상 처음으로 1조달러를 돌파했다. 메타 역시 올해 73% 늘린 연간 최대 규모의 AI 투자 계획을 공개했다.신한투자증권 노동길 연구원은 "이번 소프트웨어 조정은 AI 수요 둔화로 설명하기 어렵다.



정치 2026-02-06

장동혁 ‘협박 정치’… “직 걸어라” 비판 막고, 당협위원장엔 교체 경고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오른쪽)가 5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간담회를 열고 한동훈 전 대표 제명 이후 제기된 사퇴·재신임 요구에 대한 입장을 밝히고 있다. 장 대표는 이날 “누구라도 내일까지 자신의 정치적 생명을 걸고 제게 재신임이나 사퇴를 요구한다면 저는 곧바로 전 당원 투표를 실시하겠다”고 했다. 최근 당원 배가 운동을 통해 보수정당 역사상 처음으로 ‘100만 당원’을 돌파했고, 당원들의 보수화 속도를 볼 때 당원 투표에서 질 가능성이 현저히 낮다는 판단이다. 친한계도 김 의원의 재신임 투표 주장에 “결과가 뻔한 당원 투표는 장 대표의 명분만 강화하는 것일 뿐이기 때문에 사퇴 외에 재신임은 없다”고 강조한 바 있다.친한계는 강하게 반발했다. 김종혁 전 최고위원은 “(장 대표의 발표는) 억지와 궤변이 광란의 춤을 췄다. ‘자리를 걸어라’, 이것은 공인으로서의 자세가 아니라고 생각한다”며 “공직에 대한 장 대표의 인식을 고스란히 보여주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지선을 앞두고 분열했다간 필패할 것이란 이유에서다.



사회 2026-02-06

"여친 성매매 하는 사람 있냐?"..MC몽, 결국 눈물 보였다

래퍼 겸 프로듀서 MC몽(본명 신동현)이 일각에서 제기한 성매매 의혹에 대해 전면 부인했다.MC몽은 5일 자신의 SNS를 통해 "성매매 의혹? 아무 증거와 물증도 없이 누구의 지시하에 쓰여지는지 궁금하다"면서 분노했다.이어 "CCTV가 왜 오픈이 됐냐"며 "CCTV가 공개되려면 경찰에 신고가 접수돼 수사기관의 협조가 필요하다.



국제 2026-02-06

미국 신규 실업수당 23만1000건…전주보다 2만2000건↑

미국의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지난주 예상보다 크게 늘었다.



2026-02-05

경제 2026-02-05

인텔도 GPU 뛰어들며 "메모리 부족 2028년까지"…K-메모리 웃는다

구글의 AI 칩 텐서처리장치(TPU) '아이언우드'와 MS의 추론용 칩 '마이아 200'이 대표적이다. 메타 역시 올 상반기 중 3세대 AI 칩인 MTIA-v3를 출시할 예정이다. 구글과 MS AI 칩에는 이미 HBM가 탑재돼 있고, 메타는 올해 출시할 MTIA-v3에 기존 저전력데이터레이트5(LPDDR5) 대신 HBM3E(5세대)를 탑재할 예정이다.



과학 2026-02-05

엔비디아, 오픈AI에 200억 달러 투자 곧 계약

오픈AI는 새 투자 라운드를 위해 최대 1000억 달러(약 144조 원)의 자금을 조달하려 하고 있고, 이 중 상당 부분은 빅테크 기업들로부터 조달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오픈AI에 대한 투자 계획은 여전히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불화설을 반박했다.



사회 2026-02-05

남편 월 1000만원 버는데, 아내는 '청소 거부'…이호선 "왜 웃어요?" 정색

"라며 "밀키트도 저의 사랑을 담아 조리한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이후 화면에는 정리가 안 된 집 상태가 공개됐다. A씨는 "아내가 바쁘게 살긴 한다. 교회를 일주일에 4~5일 간다. 또한 "결혼생활동안 부부 관계 횟수도 10번밖에 되지 않는다며 "거의 친구처럼 지낸다"라고 서운함을 드러냈다.아내 B씨는 "청소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지금은 한결 나아졌다고 생각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이어 "교회 가면 기쁨이 넘친다"라며 웃었다. 이를 들은 이호선은 "웃을 내용이 아니다. 심각한 내용이고 무거운 내용이라고 생각한다"며 "저런 집에서 살 수 없다.



국제 2026-02-05

연방·주 협력 전제한 단속 축소…미네소타 요원 700명 철수

】 트럼프 행정부가 미네소타주에 배치했던 이민 단속 요원 수를 줄이기로 했다. 이는 국토안보부와의 협력을 제한하는 주정부나 지방정부를 가리키는 표현으로, 트럼프 행정부 출범 이후 연방, 지방 간 갈등의 핵심 쟁점으로 떠올랐다.호먼은 미네소타주에서의 단속 성과에 대해서는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정치 2026-02-05

'친명' 겨눈 유시민까지…검찰 보완수사권에 여권 충돌

보완수사권이 제한적으로 필요하다는 이재명 대통령과 정성호 법무부 장관의 의견을, 유시민 작가 등 진보 진영 스피커들이 정면 비판하고 나서면서 충돌이 격화하는 분위기다. 유 작가는 지난 2일 김어준씨 유튜브에 출연해 "정성호 법무부 장관이 국회에서 '모든 검사가 다 나쁘다고 생각하지 말라'라고 했던 이야기는 모욕적이었다"며 "검찰개혁을 주장한 사람들이 검사가 다 나쁜 놈들이어서 검찰 권한을 뺏으라고 한 것이 아니지 않느냐"고 성토했다. 유 작가가 언급한 것처럼, 김 의원과 정 장관은 지난달 13일 법사위 회의에서 "검찰개혁 TF에 검사들이 많이 들어가 있고, 그래서 제대로 된 개혁안이 나오지 않는다"(김용민), "검찰 구성원 모두가 범죄자는 아니다"(정성호)라며 설전을 벌이기도 했다.



2026-02-04

과학 2026-02-04

머스크 “스페이스X-xAI 합병”… ‘우주 데이터센터 공룡’ 탄생

스페이스X는 2일(현지 시간) 홈페이지에 머스크 명의의 성명을 게재하며 xAI 인수를 공식화했다. 궁극적으로는 지구에서 연간 1TW(테라와트)의 연산 능력을 확보하는 길이 열린다는 것이 머스크의 주장이다. 는 익명의 내부 관계자를 인용해 이번 인수합병은 양 사 간 주식 교환 방식으로 이뤄질 것이라고 전했다. 특히 이번 인수합병을 계기로 막대한 개발비용을 지출하고 있던 xAI에 자본과 인력, 컴퓨팅파워 수혈이 이뤄질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머스크는 2022년 SNS 트위터를 인수해 X로 이름을 변경하고 2023년 자신이 설립한 AI 스타트업 xAI와 합병하며 AI 개발에 나섰다. 이에 따라 스페이스X의 탄탄한 사업 기반이 xAI의 막대한 개발비용을 상쇄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경제 2026-02-04

국내 증시 시총 사상 첫 5000조 돌파

코스피 급등으로 국내 증시 시가총액이 사상 처음으로 5000조원을 돌파했다.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종가 기준으로 코스피·코스닥·코넥스 시가총액은 5002조8988억원으로 집계됐다.



정치 2026-02-04

러·北·이란·벨라루스·미얀마 뭉쳐…유라시아 다극성 논의

최인영 러시아와 북한, 이란, 벨라루스, 미얀마가 '다양성과 다극성에 관한 유라시아 헌장'을 추진하기 위해 협의 절차를 시작한다고 벨라루스 벨타통신이 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성명에서 5개국은 "우리는 21세기 다양성 및 다극성에 대한 유라시아 헌장을 개발하는 아이디어에 대한 실질적이고 절차적인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유라시아 형식으로 포괄적 협의를 시작하는 데 동의한다"고 밝혔다. 러시아 타스 통신은 협의 장소와 시기는 추후 결정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성명 발표로 국제 보폭을 더욱 넓혀 나가는 모습이다.



국제 2026-02-04

디즈니의 선택은 ‘체험형 사업’…다마로 CEO 체제 출범

월트디즈니가 테마파크·크루즈 사업을 이끌어온 조시 다마로를 차기 최고경영자(CEO)로 선임했다. 아이거가 계약 연장에 동의하면서 이사회는 충분한 시간을 확보해 후보들을 검토했다.외부 인사도 검토 대상에 올랐지만, 내부 후보 가운데에서 차기 CEO를 선임할 것이라는 관측이 지배적이었다. 내부 후보들은 아이거의 멘토링을 받았고, 아이거를 포함한 15명의 이사회 멤버들과 교류하며 외부 코칭도 제공받았다. 그는 전 세계 디즈니 테마파크와 리조트, 크루즈선의 설계·개발을 담당하는 월트 디즈니 이매지니어링과, 에픽게임즈와의 협력을 포함한 라이선싱 사업도 총괄해 왔다.디즈니의 최근 실적 구조도 그의 부상을 뒷받침한다.



사회 2026-02-04

"30억 아파트 나 줄꺼지?"...하는 일 없이 평생 놀겠다는 초4 아이 [어떻게 생각하세요]

이 단지 30평대 매매 호가는 28억~35억원대 이며, A씨는 주택담보대출 없이 거주 중이라고 했다.A씨는 "딸이 부동산에 붙어 있는 호가 전달을 보더니 '엄마, 우리 집 XX억이야? 이거 나중에 나 줄 거지?



2026-02-03

과학 2026-02-03

시세조종 등 주식 불공정거래 AI로 잡는다

금융위원회와 한국거래소는 미공개 정보 이용, 시세조종, 부정거래 등 불공정 거래 초기 대응을 강화하기 위해 3일부터 ‘사이버 이상 거래 탐지 AI 시스템’을 가동한다고 2일 밝혔다.



사회 2026-02-03

'메이드 인 코리아'라더니 중국산 재조립…코로나 특수 악용한 60대 징역형

의료기기 제조·판매업 A사를 운영하는 노씨는 2020년 4월 코로나19 확산으로 국내산 체온계 수요가 급증하자, 중국산 적외선 온도계 완제품을 6개 부품으로 분해한 뒤 재조립해 인증 절차를 거친 국산 체온계인 것처럼 속여 판매한 혐의로 기소됐다. 노씨는 2020년 4월 16일 본인 사무실에서 전자제품 제조·판매업 B사의 운영자인 하모씨에게 해당 제품이 A사가 제조한 국내산 체온계라고 기망한 뒤 1년간 B사에게 약 100만개를 공급하는 총판 계약을 체결했다. 같은 날 하씨는 의료기기 도소매업체 C사 대표 유모씨에게 "우리 기술로 개발한 국산품이고 곧 생산에 들어간다고 하니 A사에 가서 직접 확인하고 계약하자"고 제안했고, 이튿날인 4월 17일 두 사람은 A사 회의실에서 노씨의 주도하에 B사가 C사에게 체온계 2만개를 13억6000만원에 파는 계약을 맺었다.



국제 2026-02-03

그래미의 농담, 트럼프의 분노…무슨 말이었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올해 그래미 어워즈 중계를 "최악"이라고 맹비난하며, 진행자였던 코미디언 트레버 노아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하겠다고 경고했다. 시상식 도중 자신을 성범죄자 제프리 엡스타인과 연결한 농담이 나왔다는 이유에서다.트럼프 대통령은 2일(현지시간) 방송이 끝난 직후 트루스소셜에 "그래미 어워즈는 최악이다. 사실상 볼 수 없는 수준"이라며 강한 불만을 드러냈다. 노아는 '올해의 노래상'을 수상한 빌리 아일리시를 언급하며 "이 상은 모든 아티스트가 원하는 상이다.



정치 2026-02-03

김정관 빈손에 이번엔 조현 출격…관세문제 전방위 총력전

조현 외교부장관은 3일 마코 루비오 미국 국무장관 겸 국가안보보좌관과 한미 외교장관회담을 갖는다. 이번 회담은 지난해 11월 한미 정상회담 조인트 팩트시트 발표 이후 외교 수장 간의 첫 만남이다. 정부는 한미 관세협의가 안보협력에 미치는 영향을 예의 주시하며 속도감 있는 안보협력 후속 절차를 밟겠다는 방침이다.



경제 2026-02-03

"금값, 12년 만의 최대 '폭락', 지금이 줍줍 기회?"..뜻밖의 전망 나왔다

국내 금 시세는 지난달 30일 6.23% 급락한 데 이어 이날 낙폭을 더욱 키우는 양상이다.올들어 사상 최고치를 거듭 경신했던 금·은 가격은 지난달 30일 일제 급락했다. 금은 트로이온스당 4700달러선까지 하락하다 시간외 거래에서 4907.50달러로 반등했다.은은 30% 이상 내려 90달러선을 밑돌았다.트럼프 대통령은 지난달 30일 케빈 워시를 Fed 차기 의장으로 지명했다. 은 시장은 약 980억달러에 불과하다. 7천870억달러 규모의 금 시장보다 매우 작아 변동성이 그만큼 크다.은 현물 가격은 지난달 30일 27.7% 급락했다. 다만 지난해 은값은 150% 넘게 폭등한 데 이어 올해에도 급등세를 이어왔다.



2026-02-02

과학 2026-02-02

스페이스X “위성 100만개로 우주 데이터센터 구축”

하지만 많은 우주기업이 통상 실제 계획보다 많은 수의 위성 발사를 신청하는 경우가 많아 스페이스X가 근시일 내 시행을 염두에 두고 위성 발사를 신청한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스페이스X는 위성통신 서비스인 ‘스타링크’ 서비스를 구축하기 위해 4만2000여 기의 위성 발사 승인을 요청한 바 있으며 현재까지 9000여 기의 위성을 쏘아올렸다.



국제 2026-02-02

日 산악서 스노보드 타던 한국인 조난 잇따라…이틀 새 8명 구조

이 중 2명이 사망하고 1명이 실종된 상태다. 특히 조난된 12명 가운데 11명이 외국 국적자라고 한다.



경제 2026-02-02

'실세' 금감원장 존재감…①특사경 ②공공기관 고비마다 부각

"공공기관 지정이 상당한 문제가 있고요. 정부를 설득드리는 입장입니다. 금융감독 독립성 중립성 관련해서 전세계적으로 중요한 가치로 요구되고 글로벌 스탠다드 워낙 좋아하는데 그 기준으로도 맞지 않고 공공기관 지정은 이번에 안 될 걸로 기대합니다." "시간이 얼마나 죽어버리냐면 11주가 날아가요. 수사를 지금 즉시 해야 할 이슈들도 많은데 이걸 3개월을 허송세월 하다보면 증거도 다 인멸되고 다 흩어져 버려서 이래선 안되겠다, 문제 의식을 갖고 있고 대통령도 문제 의식을 공유하고 있고요. 범주 관련 모든 걸 하겠다는 게 아니고 금감원이 기획해서 조사하는 것에 국한해서 하겠다는 겁니다." (이찬진 금융감독원장. 1월 초 신년 간담회에서 이찬진 금감원장이 구상했던 안과 유사하다. 금융당국 안팎에선 '실세' 원장의 힘을 보여줬다는 평가가 나오는 한편 금감원이 짊어진 부담도 커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금감원 지난달 29일 다시 한 번 공공기관 지정 유보 판단을 받았다. 2024년 이를 모두 충족한 금감원은 지정 유보를 모두 충족해 지난해엔 공공기관 지정 안건이 공운위에 상정되지 않았다. 하지만 정부 조직 개편 논의와 함께 지난해 다시 공공기관 지정 가능성이 거론됐다.이에 맞서 이찬진 금감원장은 여러 차례 반대했다. 한 금융권 관계자는 "8년 전에는 국회 정무위 의원들까지 찾아가 재지정 반대에 대한 동의를 구해야 했고 대통령실에도 설명을 하려고 노력하는 등 안간힘을 쓴 바 있다"고 전했다. 금감원은 신속한 수사를 위해 특사경에 인지수사권이 필요하다고 주장한다.



정치 2026-02-02

불 못끄고 온 김정관 “美 관세인상 조치 시작… 관보 준비”

김 장관은 지난달 31일항으로 귀국해 들과 만나 한미 관세 협의와 관련해 “상호 간 이해가 굉장히 깊어졌다. 불필요한 오해는 해소됐다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김 장관은 “서로 내부 토론을 거쳐 조만간 화상 회의를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사회 2026-02-02

수도권·강원 '대설 특보'에 행안부, 중대본 1단계 가동

월요일 출근길 도로결빙 등으로 인한 교통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주요도로와 취약구간 등 제설작업을 철저히 하라고 주문했다국민생활과 밀접한 버스정류장 주변, 이면도로, 보행구간 등에 대한 후속제설에도 철저를 기하여 보행자의 안전을 확보하는 한편 제설작업 시 작업자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현장운영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윤호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장은 중대본 가동에 따라 2일 오전까지 많은 강설이 예상되는 만큼, 취약시간 대응에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선제적인 비상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이상기상에 대비해 강설 실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라고 지시했다. 연일 지속된 한파로 독거노인, 쪽방촌 주민, 치매 등 기저질환자 등 한파 취약계층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한파쉼터의 개방 및 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하고 재난문자(CBS)·자막방송(DITS) 등 가용한 모든 매체를 활용하여 기상특보 및 교통상황을 신속히 안내하고, 대중교통 이용, 감속운행 등 안전수칙을 적극 알릴 것을 지시했다윤 본부장은 "국민께서도 기상정보 및 교통상황을 수시로 확인하고, 가급적 외출자제 및 내 집·점포 앞 눈치우기 등 국민행동요령을 준수해달라"고 당부했다.



2026-02-01

과학 2026-02-01

“까치발 들고 물 1.5L 마시기”…50대 매끈한 다리 어떻게? [바디플랜]

50대 종아리 비대 현상은 호르몬 변화와 근력 저하에 따른 순환 부전이 주된 원인이다. 물리치료사 후지사와 모토코는 일본 중장년 전문 매체 할메크를 통해 50대 이상의 종아리 관리는 ‘순환’에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가장 흔한 원인은 부종이다. 30초간 발꿈치를 번갈아 가며 밟아주면 종아리 근육이 이완되고 혈행이 개선된다.△ 림프 마사지: 마사지 오일을 활용해 발목에서 허벅지 방향으로 쓸어 올리듯 자극한다.



국제 2026-02-01

캐나다 보수 야당, 총선 패배에도 기존 리더십 유지

이지헌 캐나다의 야당인 보수당 피에르 포일리에브르 대표가 재신임 투표에서 압도적인 당내 지지율로 대표직을 유지하기로 했다고 캐나다 CBC 방송이 3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포일리에브르 대표는 전날 밤 앨버타주 캘거리에서 열린 전당대회에서 대의원 87.3%의 지지율로 연임에 성공했다. 포일리에브르 대표는 전당대회 연설에서 "캐나다인만이 크고 차갑고 광활한 땅에서 세계 최고의 나라를 만들어낼 수 있다"며 "우리는 절대 포기하지 않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정치 2026-02-01

李, 국힘 "집값 왜 못 잡나" 비판에 "말 뜻도 못 알아듣나"

그러면서 “그보다 더 어렵지도 않고 훨씬 더 중요한 집값 안정은 결국 성공할 것”이라고 했다.집값 안정 수단을 두고는 “법적·정치적으로 가능한 수단은 얼마든지 있지만, 현실적으로는 정치적 유불리 때문에 지금까지 최적의 강력한 수단을 쓰지 못해 온 것이 사실”이라며 “국민을 믿고 정치적 유불리에서 벗어나면 불가능한 일도 아니다”라고 적었다.정부 정책이 합리적이고 정당하며 국민 지지와 법적 근거를 갖춘다면 “사익에 근거한 일부의 저항은 성공할 수 없고 결국 손실을 입게 된다”는 취지도 덧붙였다.또 “시장을 이기는 정부도 없고 정부를 이기는 시장도 없다”는 표현을 두고 “시장과 정부는 갈등하며 동시에 협력하는 관계”라며, 결국 “합리성과 행사되는 권한의 크기에 따라 시장의 향방과 변화 속도가 결정된다”는 의미라고 설명했다.이 대통령은 다주택자 매도도 재차 촉구했다.



사회 2026-02-01

[단독]경찰, '위안부 모욕' 단체에 "표현의 자유 명백히 일탈"

경찰이 '평화의 소녀상' 철거를 요구하며 위안부 피해자를 모욕한 혐의를 받는 보수단체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에 "표현의 자유의 한계를 명백히 일탈한 경우"라고 명시했다. 사자명예훼손은 친고죄다. 이후 경찰은 김 대표 관련 사건을 서초경찰서로 통합해 집중 수사하기로 했으며, 지난 19일 압수수색 등 첫 강제수사에 착수했다.경찰은 '위안부는 매춘'이라는 김 대표 측의 주장을 허위로 판단했다.



경제 2026-02-01

30대 직장인 "카드값 갚다 돈 부족해 또 카드...어디서부터 잘못됐을까" [재테크 Q&A]

평소 신용카드를 사용하면서 지출이 늘었고 결국 대출에 손을 대버린 것이다. 가급적 사용을 줄이려 하지만 쉽지 않다. 빨리 대출부터 갚아야 한다는 생각에 조급함만 커지고 있다. 대출도 여러 건이고 상환 기간도 1~3년 가량 남아 있어 하루빨리 빚을 털고 저축을 시작하고 싶다. 연간 비정기 수입은 30만원이다. 변동비는 신용카드 사용액 122만원이 나간다. 차액은 비정기 지출에 쓰고 있다. 부채는 대출 1700만원, 신용카드 채무 200만원이 있다. 연간 비정기지출 비용은 400만원이다.1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신용카드 사용은 '양날의 검'과도 같다. 카드 결제대금이 부족해지자 대출을 받아 메웠고, 지출을 줄이지 못한 채 대출이 늘어나면서 원리금 상환 부담만 커졌다. 대출 상환에 생활비까지 돈이 부족해 다시 카드를 사용하는 구조가 고착화되면서, 자신의 지출 패턴도 제대로 파악하지 못했다. 신용카드 채무 200만원을 먼저 상환하고, 원리금 상환 대출 중 소액부터 정리해 월 잉여자금을 늘려가는 게 바람직하다.대출을 갚는 1년 동안은 비정기 지출과 식비·용돈을 최대한 줄여야 한다. 생활비를 줄이면서 월 잉여현금은 60만원으로 늘어나는데, 이를 4개월간 신용카드 채무(200만원) 상환에 우선 활용한다.5개월 차부터는 남은 대출 1700만원을 갚는 데 집중한다.



🕰️현재 시각

Current Time in New York
1120am
Wed, August 27
6:18am 13:18 7:36pm

🪙암호 화폐

📈 주식시장동향

⌚ 현재시간

💱 환율변환

📧 문의 및 건의

이름

이메일 *

메시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