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2-01

경제 2026-02-01

30대 직장인 "카드값 갚다 돈 부족해 또 카드...어디서부터 잘못됐을까" [재테크 Q&A]

평소 신용카드를 사용하면서 지출이 늘었고 결국 대출에 손을 대버린 것이다. 가급적 사용을 줄이려 하지만 쉽지 않다. 빨리 대출부터 갚아야 한다는 생각에 조급함만 커지고 있다. 대출도 여러 건이고 상환 기간도 1~3년 가량 남아 있어 하루빨리 빚을 털고 저축을 시작하고 싶다. 연간 비정기 수입은 30만원이다. 변동비는 신용카드 사용액 122만원이 나간다. 차액은 비정기 지출에 쓰고 있다. 부채는 대출 1700만원, 신용카드 채무 200만원이 있다. 연간 비정기지출 비용은 400만원이다.1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신용카드 사용은 '양날의 검'과도 같다. 카드 결제대금이 부족해지자 대출을 받아 메웠고, 지출을 줄이지 못한 채 대출이 늘어나면서 원리금 상환 부담만 커졌다. 대출 상환에 생활비까지 돈이 부족해 다시 카드를 사용하는 구조가 고착화되면서, 자신의 지출 패턴도 제대로 파악하지 못했다. 신용카드 채무 200만원을 먼저 상환하고, 원리금 상환 대출 중 소액부터 정리해 월 잉여자금을 늘려가는 게 바람직하다.대출을 갚는 1년 동안은 비정기 지출과 식비·용돈을 최대한 줄여야 한다. 생활비를 줄이면서 월 잉여현금은 60만원으로 늘어나는데, 이를 4개월간 신용카드 채무(200만원) 상환에 우선 활용한다.5개월 차부터는 남은 대출 1700만원을 갚는 데 집중한다.



30대 직장인 "카드값 갚느라 대출빚까지… 저축 시작하려면 어떻게"[재테크 Q&A]

평소 신용카드를 사용하면서 지출이 늘었고 결국 대출에 손을 대버린 것이다. 월급을 받으면 일단 대출부터 갚고, 카드 결제일이 지나면 남은 돈이 없어 또다시 카드를 사용해야 하는 악순환이 반복되고 있다. 다행히 직장에서 사택을 지원받고 있어 주거비는 들지 않는다.그럼에도 신용카드가 없으면 생활이 어려운 상황이다. 대출도 여러 건이고 상환 기간도 1~3년 가량 남아 있어 하루빨리 빚을 털고 저축을 시작하고 싶다. 연간 비정기 수입은 30만원이다. 변동비는 신용카드 사용액 122만원이 나간다. 부채는 대출 1700만원, 신용카드 채무 200만원이 있다. 연간 비정기지출 비용은 400만원이다.1일 금융감독원과 업계에 따르면 신용카드 사용은 '양날의 검'과도 같다. A씨는 신용카드 사용이 늘면서 보유 현금이 점점 줄어들었다고 한다. 카드 결제대금이 부족해지자 대출을 받아 메웠고, 지출을 줄이지 못한 채 대출이 늘어나면서 원리금 상환 부담만 커졌다. 신용카드 채무 200만원을 먼저 상환하고, 원리금 상환 대출 중 소액부터 정리해 월 잉여자금을 늘려가는 게 바람직하다. 대출을 갚는 1년 동안은 비정기 지출과 식비·용돈을 최대한 줄여야 한다.



역사적 불장인데 지금 들어가도 되나요?[계좌부활전]

코스피와 코스닥이 새 역사를 쓰면서 관련 지표도 '사상 첫' 기록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증시 대기 자금인 투자자예탁금은 지난 27일 사상 처음으로 100조원을 돌파하며 지난해 말 87조원에서 15% 증가했습니다. 1월 거래대금은 사상 첫 1000조원을 넘었고, 활동거래계좌수도 9982만개로 사상 최대치를 달성했습니다.동시에 "세상에 온통 주식 이야기뿐인데 지금이라도 시작할까요? "라며 '포모(FOMO) 증후군'을 호소하는 분들도 늘고 있습니다. "왜 내 주식만 마이너스냐"면서 눈물을 훔치시는 분들도 계시고요.지수 하락에 레버리지로 베팅하는 이른바 '곱버스'인 코스피200선물 인버스2× 상장지수펀드(ETF)를 매수하는 개인도 상당합니다. 이는 글로벌 금융위기 여파가 이어진 2009년 고점 2.76배를 넘은 사상 최고 수준입니다.지수 상승에 베팅하는 콜옵션 대비 하락에 베팅하는 풋옵션의 거래량을 뜻하는 풋콜레이쇼는 통상 0.9~1배 사이에 머물고 있습니다. 1배보다 낮으면 상승 베팅 우세, 1배보다 낮으면 하락 베팅 우세를 뜻합니다.여기에 공매도 대기 자금인 '대차 대기 잔고'가 최근 136조원을 넘었습니다. 코스피는 같은날 5.57% 급락한 2328.2로 마감했습니다.이 같은을 오르내리고 있습니다. 1월 평균은 33을 넘으며 지난해 1~3분기 평균 21.7을 크게 웃돌고 있습니다.



"잠수함 팔려다 현대차 공장 뺏길 판?"…캐나다의 '선 넘은' 청구서[경제적본능]

"총 사업비 60조 원. 대한민국 국방비 1년 예산에 맞먹는 초대형 프로젝트입니다. "캐나다 해군의 차기 잠수함 도입 사업(CPSP)을 두고 한국과 독일의 결승전이 시작됐다. 하지만 분위기가 심상치 않다. 유럽과 북미의 정치적 연대, 그리고 '원팀'이어야 하는 국내 기업 간의 갈등까지. 이에 독일 정부는 국방 예산을 170조 원까지 대폭 늘리며 방산 부활에 사활을 걸었다. 이번에도 무늬만 원팀이 된다면 필패할 것"이라고 꼬집었다.또한, 합법적 로비가 가능한 독일 등 서구권과 달리, 한국은 로비가 불법인 점도 약점으로 꼽혔다. 최 교수는 "상대방은 링 위에서 자유롭게 주먹을 휘두르는데, 우리는 한쪽 팔을 묶어놓고 권투를 하는 격"이라며 정부 차원의 전략적 지원이 절실함을 강조했다.운명의 시간은 다가오고 있다. 오는 3월 2일 최종 제안서가 마감되고 상반기 중 우선협상대상자가 선정된다.최 교수는 "이번 수주전에서 실패한다면 가장 큰 책임은 '컨트롤타워의 부재'에 있다"고 직격타를 날렸다.



환율 방향이 바뀔 수밖에 없는 이유…트럼프의 '자산 붐' 전략과 닿아있다[경제적본능]

금값 올리고 코인 사고… 트럼프의 '자산 부양'은 중간선거용 전략 트럼프 대통령의 저금리 정책은 한국 입장에선 환율 안정의 핵심 동력이 된다. 김광석 교수는 환율이 장기적으로 하향 안정화될 수밖에 없는 이유를 세 가지로 정리했다. 먼저달러 약세 유도다. 미국이 금리를 인하하고 유동성을 공급하면 달러의 절대적 가치는 하락 압력을 받는다. 이는 상대적으로 원화 가치의 안정 혹은 강세로 이어진다는 것이다. 트럼프 행정부는 선거 전까지 외환 시장의 과도한 변동성을 억제하며 '안정적인 성장'의 이미지를 구축하려 할 것이다. 김 교수는 "트럼프는 기본적으로 약달러를 원한다"고 미국 경제 정책의 기본 스탠스를 정리했다. 제조업 부활을 추구하는 미국 입장에서 강달러는 불리한 조건이기 때문이다. 여기에 ▷한국 정부의 정책적 방어도 역할을 할 것이다. 한국 정부 역시 2026년 상반기 증시 랠리를 위해, 지방선거에 앞서 표심 관리를 위해 환율 관리에 총력을 다할 필요가 있다. 유권자들이 체감하는 '보유 자산의 가치'를 극대화할 필요가 있는 것이다. 김 교수는 트럼프가 차기 의장을 통해 금리 인하를 강하게 압박할 것으로 내다봤다.



'최대이익' 은행 임단협 타결…최고 350% 상여에 1시간 단축근무

지난해 은행들이 대체로 역대 최대 이익을 거둔 것으로 추정되는 가운데, 급여는 늘리고 근무시간은 줄여달라는 노조의 요구가 대체로 받아들여지는 분위기다. ◇ 대부분 임금 인상률 3%대…200∼350% 상여에 현금·포인트까지 '두둑' 1일 금융권에 따르면 5대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 가운데 최근 신한·하나·NH농협 노사는 '2025년 임단협'에 합의했다. 신한은행 임금 인상률은 일반·전문·관리지원·관리전담직이 3.1%, RS(소매서비스)·사무인력직이 3.3%로 결정됐고 경영 성과급 비율은 350%(기본급 기준) 수준에서 타결됐다. 이외 사실상 현금과 다름없는 네이버페이 100만포인트가 지급되고 올해 중 추가 100만포인트 지급도 검토된다. 복지포인트도 50만원 늘었다. NH농협은 임금 인상률이 3.1%, 성과급은 200%에서 합의가 이뤄졌다. 당시 임금 상승률과 성과급이 일반직 기준으로 2.8%, 200%+300만원∼280% 수준이었다. 지난해 은행권의 이익 증가가 반영된 것으로 해석된다. 특히 상여금 수준 등과 관련한 불만이 많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임단협을 타결한 신한·하나·NH농협 노사의 합의 내용에는 모두 올해 금요일 1시간 단축 근무 시행이 포함됐다.



올해 초에도 은행원 약 2천400명 짐 싸…퇴직금 많게는 10억원

연말 연초 5대 은행에서 약 2천400명이 희망퇴직으로 나간 것으로 확인됐다. 1일 은행권에 따르면 지난해 말부터 올해 초 사이에 5대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에서 2천364명이 희망퇴직했다. 신한은행이 669명으로 지난해 1월(541명)보다 100명 넘게 늘었다. 2020년 이후 최대 규모다. 지난해 12월 희망퇴직 신청을 받은 농협은행에서도 최종적으로 443명이 퇴직해 희망퇴직자가 전년(391명)보다 늘었다. 앞으로 희망퇴직 조건이 더 나아지기는 어렵다는 인식이 자리 잡으면서 5대 은행에서만 최근 수년간 연 2천명 규모 직원이 희망퇴직을 선택하고 있다. 5대 은행의 희망퇴직 인원은 2022∼2023년 2천200여명이었다가 2024년엔 희망퇴직금 조건이 일제히 낮아지면서 1천800명대로 줄었다. 2023년엔 최대 35∼36개월 치를 줬으나 2024년에 대부분 최대 31개월 치로 줄인 뒤 올해도 비슷한 조건을 유지하고 있다. 희망퇴직 조건이 축소되는 추세지만 퇴직자들은 올해도 평균 4억∼5억원, 많게는 10억원가량의 퇴직금을 받은 것으로 추정된다.



먹고입는 건 줄였다…車 제외 소매판매 4년째 감소 '역대 최장'

지난해 국내 소매판매 지표가 모처럼 반등했지만, 승용차를 뺀 실질적인 체감 소비는 최장기간 감소세를 이어갔다. 'K자형 양극화'가 소비 시장에도 두드러지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1일 국가데이터처 국가통계포털(KOSIS)에 따르면 지난해 상품 소비를 보여주는 소매판매액 지수(불변)는 0.5% 증가해, 4년 만에 플러스 전환했다. 승용차 판매가 11.0% 증가하며 전체 지수를 끌어올렸다. 반면 지난해 승용차를 제외한 소매판매액 지수는 전년보다 0.7% 감소했다. 2022년부터 4년 연속 줄면서, 2010년 관련 통계 작성 이래 가장 최장기간 감소세를 기록했다. 승용차 제외 소매판매액 지수는 코로나19 첫해인 2020년 2.2% 줄었다가 이듬해 6.5% 급증했다. 지난해 상반기 탄핵 정국 여파로 얼어붙었던 소비가 하반기 정부의 민생회복 소비쿠폰 발행 등 진작책에도 반등하지 못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유형별로는 승용차를 비롯해 1년 이상 사용가능한 고가 제품을 뜻하는 내구재 판매가 지난해 4.5% 증가했으나, 준내구재와 비내구재 소비는 모두 위축됐다. 음식료품, 차량 연료, 화장품 등 주로 1년 미만 사용되는 상품인 비내구재 판매도 지난해 0.3% 줄었다. 다만 지난해 하반기로 갈수록 소비 감소폭이 줄어드는 '상저하고' 흐름이었다고 데이터처는 설명했다. 비내구재는 2022년 3분기(-1.4%)부터 지난해 3분기(-0.9%)까지 13분기 연속 감소하다가 지난해 4분기(0.7%) 증가 전환했다.



반도체 빼면 제조업 생산 뒷걸음…중기는 10년만에 최대 감소

주요 수출산업인 반도체·전자부품을 빼면 제조업 생산은 마이너스였다. 수출은 좋았지만 내수 출하가 부진한 가운데 대기업은 호황을 누리고 중소기업은 혹독한 상황을 맞는 등 편중·양극화 경향도 보인다. 중소기업 생산지수는 2015년 집계를 시작한 이후로 10년만에 가장 큰 감소폭을 기록했다. 중소기업 생산은 2022·2023년 2년 연속 뒷걸음질했다가 2024년 1.1% 증가했으나 작년에 도로 감소했다. 작년 제조업 생산지수는 1.7% 상승했는데 반도체 및 전자부품을 제외하고 산출하면 0.3% 하락한 것으로 나온다. 제조업보다 범위를 확대해 광업 및 제조업 혹은 광공업으로 분석해봐도 반도체 및 전자부품을 제외하면 플러스가 마이너스로 바뀐다. 산업생산 전반이 반도체 등에 크게 의존한 셈이다. 반면 수출 출하는 3.7% 늘었다. 제조업으로 범위를 좁혀도 내수 출하는 2.9% 줄어 역시 5년 만에 최대 감소율을 기록했다. 전자 부품, 컴퓨터, 영상, 음향 및 통신장비 제조업, 식료품 제조업 등 하위 업종에서도 내수 출하는 줄고 수출 출하는 늘었다.



크루그먼 "워시 연준의장 후보, 긴축 선호자 아냐…정치 동물"

크루그먼 교수는 평소 자기 개인 서브스택 계정에 친(親)민주당 성향의 시각을 반영하는 글을 게재해왔다. 워시 전 이사는 2006년 조지 W. 부시 행정부에서 연준 이사로 임명돼 버락 오바마 행정부 시기인 2011년까지 연준 이사를 지냈다. 크루그먼 교수의 날 선 비판과 달리 월가 주요 인사들을 비롯한 다수의 전문가는 워시 후보자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를 하고 있다. 특히 '숏리스트'에 오른 다른 후보들과 비교했을 때 워시가 '안전한 선택'이라는 게 월가의 중론이다. 앞서 JP모건체이스의 제이미 다이먼 최고경영자(CEO)도 워시의 후보자 지명 발표 전 그가 시장의 신뢰를 가진 후보라고 묘사하며 긍정적인 평가를 한 바 있다. 캐나다 및 영국의 중앙은행 총재를 지낸 마크 카니 캐나다 총리도 전날 엑스에 "워시는 지금처럼 중대한 시기에 세계에서 가장 중요한 중앙은행을 이끌기에 환상적인 선택"이라고 적으며 옹호했다.



자고나면 뛰는 대출금리…우리銀 가산금리까지 최고 0.38%p 인상

당분간 한국과 미국의 기준금리 인하를 기대하기 어려워지면서, 국고채·은행채 등 시장금리가 계속 오르고 있기 때문이다. 일부 은행은 지표금리에 임의로 덧붙이는 가산금리까지 늘려 대출자들의 금리 부담을 더 키우고 있다. 지난 23일(연 4.290∼6.369%)과 비교해 불과 1주일 사이 상단이 0.021%포인트(p) 올랐다. 시장에서 혼합형 금리의 지표인 은행채 5년물 금리가 0.040%p 오른 데 영향을 받았다. 주택담보대출 변동금리(연 3.820∼5.706%·신규 코픽스 기준) 상단 역시 지표인 코픽스(COFIX)에 변화가 없는데도 0.052%p 높아졌다. 한 시중은행 관계자는 "한국과 미국 기준금리가 상당 기간 인하 없이 동결 기조를 유지할 것이라는 관측이 늘어나면서, 당분간 시장금리와 대출금리도 계속 오를 가능성이 커졌다"고 진단했다. 우리은행은 가산금리까지 대폭 상향 조정한다. 대출 가산금리는 은행이 은행채 금리·코픽스(COFIX) 등 시장·조달금리를 반영한 '지표(기준)금리'에 임의로 덧붙이는 금리다.



민간서도 '30년 고정금리' 주담대 나온다…당국, 연내 도입 추진

보금자리론 등 정책모기지를 제외하면 민간 금융권에서 30년 만기 순수 고정금리 상품이 출시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1일 금융당국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위는 이르면 이달 중 민간 금융회사의 초장기 고정금리 상품 출시와 관련한 정책 방향을 발표한다. 만기까지 금리가 바뀌지 않는 30년 순수 고정금리 주담대 도입 등이 주된 내용일 것으로 보인다. 은행들은 현재 고정형 주담대로 주로 5년 혼합형(5년 고정+이후 변동금리)이나 주기형(5년 주기로 금리 변경) 상품을 운영하고 있다. 금융당국은 금리 변동에 따른 차주의 불확실성을 줄이고, 가계부채의 질적 수준을 제고한다는 측면에서 고정금리 확대를 유도해왔다. 변동금리 위주의 주담대는 금리 상승기에 차주 이자 부담을 급격히 늘리고, 이는 대출 부실화로 이어져 금융시스템 리스크로 연결될 가능성이 크다는 문제의식에서다. 그러나 통계상 고정금리 대출로 잡히는 대부분이 5년 고정금리 적용 이후 변동금리로 바뀌는 혼합형 상품들로 그간 '무늬만 고정금리'라는 비판도 지속돼 왔다. 차주가 금리 불확실성을 줄이려고 고정형 금리를 선택해도 5년 만기 이후 금리 재산정 시 이자 비용이 크게 늘어날 수 있고, 이 경우 고정금리를 택한 이유가 무력화된다는 것이다.



코스닥 "썩은 상품" 퇴출에 속도…파두 등 23곳 상폐 심사대로

주가조작 근절도 박차…합동대응단 '확대 체제' 이달 본격 가동 4년여만에 '천스닥 시대'가 열리면서 코스닥시장 혁신 제고를 위한 당국의 발걸음도 바빠지고 있다. 특히 이재명 대통령이 확실한 '상품 정리'로 신뢰성을 높여야 한다고 직접 강조하고 나선 만큼 코스닥시장 내 부실기업 퇴출과 혁신기업 유입 등 물갈이도 속도가 날 것으로 보인다. 이어 "상품 정리부터 확실히 하고 좋은 신상품을 신속 도입해 고객 신뢰를 회복하는 것이 급선무"라며 "물론 소매치기도 철저히 단속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달 코스닥시장에서 이미 엔케이맥스[182400]와 카이노스메드[284620] 2곳이 실질심사를 거쳐 상장폐지가 결정됐다. 현재 거래소가 상장폐지를 검토 중인 코스닥시장 상장사는 지난달 30일 기준 총 23개사다.



'오천피 훈풍' 선행지수 23년만에 최고…못 쫓아오는 동행지수

'경기 나침반' 추세적 오름세인데…'건설불황'에 동행지수와 장기 디커플링 향후 경기를 예측하는 경기선행지수가 추세적 오름세를 이어가면서 23년여만의 최고치를 기록했다. 정작 현재의 경기를 반영하는 동행지수는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다. 선행지수가 오르면 실물 경기가 따라온다는 공식이 무너진 것이다. 전체 경기지표 움직임과 달리 체감경기가 눈에 띄게 좋아지지 않는 현실을 반영하는 것으로 보인다. 전달보다 0.6포인트 높아지면서 2021년 6월(103.0) 이후로 4년6개월만에 103선으로 올라선 것이다. 선행지수 순환변동치는 2023년 4월 저점(98.9)을 찍은 뒤 3년 가까이 추세적으로 상승하고 있다. 2023년 10월 기준선인 100을 넘어선 이후로도 꾸준히 고점을 높여왔다. 통상 100을 웃돌면 확장 국면으로, 100을 밑돌면 수축 국면으로 해석된다. 반면, 현재 경기 상태를 보여주는 동행종합지수 순환변동치는 98.5로 전달보다 0.2포인트 내리며 3개월 연속 하락세를 이어갔다. 동행지수 순환변동치는 2022년 8∼9월 101.6을 정점으로 하락세를 타면서 2024년 6월(99.9) 100 밑으로 떨어졌다. 이같은 장기 디커플링은 이례적이다. 선행지수가 오르면 짧게는 6개월, 통상 1년 안팎의 시차를 두고 동행지수도 뒤쫓아가는 공식이 깨진 것으로 보인다. ◇ '코스피 훈풍' 타는 선행지수…건설에 발목잡힌 동행지수 직접적으로는 서로 다른 구성지표가 괴리를 불러온 것으로 보인다.



해외 IB들 "미국 기준금리 인하, 6월부터 연내 두 차례"

제롬 파월 현 의장보다 '비둘기파'(통화완화 선호)로 알려진 케빈 워시 전 연준 이사가 차기 의장으로 지명됐지만, 가파른 금리 인하는 어려워 보인다는 게 대체적인 분석이다. 국제금융센터에 따르면, 주요 IB 8곳 중 5곳은 미 연준이 올해 6월 기준금리를 연 3.50∼3.75%에서 3.25∼3.50%로 0.25%포인트(p) 인하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파월 의장이 5월 임기 만료까지 금리를 현 수준으로 동결하고, 신임 의장이 취임 후 첫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에서 금리 인하를 재개할 것이란 전망이다.



대한상의 박동민 전무, '규제합리화' 훈장 수훈

지난달 3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수여식에는 박 전무 외에도 규제 합리화에 기여한 7명이 함께 포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이 과정에서 정부와 기업 간 소통을 강화하고, 새로운 규제혁신 정책 제안을 주도했다는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1일 대한상의에 따르면 박 전무는 대한상의 규제샌드박스 지원센터, 규제, 투자애로 접수센터 등을 통해 실질적 규제 합리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박동민 대한상의 전무 ‘동백장’ 수훈

지난달 3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수여식에는 박 전무 외에도 규제 합리화에 기여한 7명이 함께 포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이 과정에서 정부와 기업 간 소통을 강화하고, 새로운 규제혁신 정책 제안을 주도했다는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1일 대한상의에 따르면 박 전무는 대한상의 규제샌드박스 지원센터, 규제, 투자애로 접수센터 등을 통해 실질적 규제 합리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현대차그룹, 중국 공세에 유럽·中시장서 고전…美 쏠림 심화

1일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KAMA)에 따르면 지난해 현대차·기아의 유럽 시장 점유율은 7.9%로 전년 대비 0.3%포인트 하락한 것으로 집계됐다. 현대차·기아의 이러한 역성장은 중국 완성차업체들이 최근 전기차를 중심으로 유럽 시장을 적극 공략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세계 최대 전기차 업체 BYD는 전년 판매량의 약 4배 수준인 18만7천657대를 판매하면서 중국 브랜드의 성장세를 주도했다. 중국 업체들은 지난해 자신들의 안방인 중국 내수 시장에서도 지배적인 위치를 공고히 했다. BYD, 지리자동차, 체리 등 중국계 브랜드는 지난해 중국 시장에서 16.7%의 성장률을 기록하며 합산 2천89만4천197대를 판매했다. 작년 중국 전체 판매량이 사상 최대치인 3천5만대를 찍었는데 10대 중 7대가 중국 브랜드였던 셈이다. 현대차·기아의 작년 판매량은 46만3천867대로 전년 대비 7.6% 증가하긴 했으나 시장 점유율은 1.6%에서 1.5%로 내려갔다. 유럽과 중국 시장에서의 입지가 좁아지면서 자연스레 현대차그룹의 미국 시장 의존도는 커지는 모양새다. 중국 비중은 2.9%였다.



작년 항공지연율 23.3%, 2.4%P↓…최고 지연 항공사는 에어서울

정비 지연율 1위는 에어프레미아…제주항공, 0.35%P 최대 감소 지난해 국내 공항에서 운항한 국적 항공사 항공편은 5대 중 1대꼴로 예정된 시간보다 늦게 뜨고 내린 것으로 나타났다. 1일 국토교통부와 항공업계에 따르면 작년 인천·김포국제공항 등 국내 공항에서 집계된 국내 항공사 10곳의 국내·국제선 통합 평균 지연율은 23.3%였다. 이 기준에 따라 지난해 운항한 항공편 68만4천435편의 항공편 중 15만9천642편이 지연 처리됐다. 국내선 35만4천813편 중 7만2천276편(20.4%), 국제선 32만9천622편 중 8만7천366편(26.5%)이다. 작년 전체 평균 지연율은 전년(25.7%)보다 2.4%포인트 낮아졌다. 국내선은 2.2%포인트, 국제선은 3.3%포인트 각각 감소했다.



'끝모를 혹한기'…석화업계 현금 확보·사업 슬림화에 '사활'

지난해 실적부진 이어 올해 전망도 불투명…"회복 제한적" 보수적 경영기조 속 자산 유동화…구조재편·체질개선 병행 중국발 공급과잉과 글로벌 경기 둔화로 구조재편에 착수한 석유화학업계가 지난해 실적 부진을 피하지 못했다. 1일 업계에 따르면 LG화학은 연결 기준 지난해 영업이익이 1조1천809억원으로 전년 대비 35% 증가했다. 실제로 본업인 석유화학 부문은 지난해 4분기 2천390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 전년 동기(1천10억원)보다 적자 폭이 2배 이상으로 커졌다. 금호석유화학도 지난해 영업익이 2천718억원으로 전년 대비 0.4% 감소했다. 앞서 실적을 발표한 SK이노베이션도 자회사 SK온의 배터리 사업이 지난해 기록한 9천319억원 영업손실에 가려졌지만, 화학 사업이 2천365억원 적자를 기록했다. 에쓰오일은 지난해 석유화학 부문에서 1천368억원 적자가 발생하며 전체 영업이익이 2천882억원으로 전년 대비 31.7% 감소했다. LG화학은 설비투자액을 지난해 2조9천억원에서 올해 1조7천억원으로 줄이기로 했다.



쿠팡, 재작년 9천여억원 미국행…한국법인 순이익보다 많아

이는 2020년의 6배를 웃돌 정도로 눈덩이처럼 불어났다. 쿠팡이 이런 방식으로 5년간 미국본사 쿠팡Inc 등 특수관계자에 지급한 비용 규모는 2조5천억원이 넘는다. 산업계에선 쿠팡의 '로켓 성장' 이면에는 한국법인의 이익을 깎아 미국 본사의 자산을 불리는 설계가 깔려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이전 자금의 산출 근거를 외부에서 확인하기 어려워 쿠팡이 한미 양국에서 세금을 줄이려는 것 아니냐는 의혹도 제기된다. 지난 5년간 지급한 특수관계자 비용만 2조5천억원이 넘는다. 쿠팡의 지난 2024년 매출은 41조2천901억원이었다. 여기에 각종 세금과 비용을 제한 뒤 한국에 남은 순이익은 7천849억원이었다. 미국본사 등 특수관계자에 지급한 비용이 순이익보다 1천500억원 이상 많았던 셈이다. 특히 쿠팡은 2024년 미국 본사 직속 자회사인 '쿠팡 글로벌 LLC'에 가장 많은 6천195억원을 집행했다. 쿠팡 글로벌 LLC는 해외 직구 사업을 담당하는 법인으로 쿠팡과 마찬가지로 미국본사 쿠팡Inc가 지분 100%를 보유한 곳이다. 미국 쿠팡Inc 입장에선 한국 쿠팡의 자금을 이전받아 흑자가 생기더라도 과거 적자와 상계해 세금 부담을 줄이는 게 가능한 구조다. 관계 당국에 따르면 지난 해 말부터 국세청이 쿠팡의 '이전가격(Transfer Pricing)' 조사를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법인 쿠팡은 설립 이후 배당을 한 적이 없다. 다른 외국계 기업도 한국에서 발생한 이익을 본국으로 보낸다. 이와 달리 쿠팡은 외부에서 산출 근거를 확인하기 어려운 IT 시스템 유지보수와 경영 자문 용역비 등을 자금 이전 명목으로 제시했다. 구글·애플은 미국 본사가 글로벌 확장 전략에 따라 한국에 지사를 세워 운영 중이다.



중고령자 3명중 2명은 정년연장 찬성…희망 정년은 66.3세

2024년 국민노후보장패널조사 제10차 부가조사 65세 이상 16%는 노인일자리 사업 신청 경험 우리나라 50세 이상 중고령자 3명 가운데 2명은 정년 연장을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년 연장을 원하는 이들의 희망하는 정년은 66세 이상인 것으로 조사됐다. 1일 국민연금연구원에 따르면 연구원이 실시한 2024년 국민노후보장패널조사의 제10차 부가조사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2025.12.8 2005년부터 실시한 국민노후보장패널조사는 50세 이상 가구원이 있는 가구를 대상으로 소득 소비 자산 노후 준비 상태 은퇴계획 경제활동 참여 상태 공적 연금제도 수급 실태 등을 알아보는 조사다. 성별로는 남성의 경우 66.2%, 여성은 65.9%가 정년을 높이는 것에 찬성한다고 밝혀 남성의 찬성 비율이 소폭 높았다. 남성은 11.5%, 여성은 18.8%로 여성의 신청 경험 비율이 더 높았다.



쿠팡, 韓서 40조 벌지만 '美기업'…상장후 한국 떠난 'Bom Kim'

그러나 김 의장은 미국법인 쿠팡Inc가 미국 증시에 상장된 이후 한국법인에서의 모든 공식 지위에서 사임하고 미국으로 돌아갔다. 김 의장은 당시 해외 진출 등 글로벌 경영에 집중하겠다고 이유를 밝혔으나 일각에선 중대재해기업처벌법 등 규제와 동일인(총수) 지정 논란 등이 전격적인 사임의 배경이라는 해석이 나왔다. 실제 김 의장은 '미국인'이라는 이유를 포함해 동일인 지정 예외 요건을 충족해 공정거래위원회의 총수 지정 대상에서 제외됐다. 김 씨의 배우자도 26만3천달러의 보수와 4천387주의 RSU를 지급받았다. 지난 2021년부터 4년간 쿠팡에서 김 씨가 받은 보수와 인센티브는 140억원에 달한다.



올림픽 특수에도 우울한 국내 TV업계…메모리값 상승에 '삼중고'

1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 DA(가전)·VD(TV)사업부의 지난해 4분기 매출은 14조8천억원, 영업손실은 6천억원으로 집계됐다. 연간 기준으로도 2천억원의 적자가 발생했다. LG전자의 경우도 TV 등 디스플레이 기반 제품 사업을 맡고 있는 MS사업본부는 지난해 4분기 매출 5조4천301억원, 영업손실 2천615억원을 기록했다. 작년 한 해 누적으로는 7천509억원의 적자가 났다. 수요 회복 지연과 중국 업체들의 저가 공세 등으로 TV 사업의 구조적 어려움은 이미 장기화한 상태다. 여기에 부품 가격 상승까지 겹치면서 TV 업체들은 '삼중고'를 겪는 모습이다. 시장조사기관 트렌드포스는 메모리와 디스플레이 패널, 전자부품·회로에 쓰이는 금속 가격이 동시에 오르며 TV 제조 원가 부담이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런 영향으로 올해 글로벌 TV 출하량은 작년 대비 0.6% 감소한 1억9천481만대로 예상된다. TV 원가(BOM)에서 메모리가 차지하는 비중도 과거 2.5∼3% 수준에서 최근 6∼7%까지 빠르게 확대됐다. 올해는 상반기에 대형 스포츠 이벤트들이 몰리면서 TV 업체들은 수요 회복도 기대하고 있다. 전통적으로 월드컵이나 올림픽과 같은 스포츠 이벤트가 열리는 해에는 TV 교체 수요 등이 늘어나는 경향이 있다. 같은 기간 삼성전자와 LG전자를 포함한 한국 TV 브랜드의 점유율은 20.7%로 낮아질 것으로 전망됐다.



건설업 불황에 기능인력 8% 감소…퇴직공제 가입자도 17.6% '뚝'

평균 연령은 51.7세 고령화 심각…40대 이상이 83.2% 건설경기 위축이 심화하는 가운데 지난해 건설기능인력의 수가 1년 전보다 8%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직군별로 보면 기능원 및 관련기능종사자는 3만8천명, 단순노무종사자는 7만명 감소했다. 40대 비중은 전년과 동일했으나, 50대·10대·20대 비중은 감소했다. 지난해 건설기능인력의 평균 연령은 51.7세로, 2024년 50.9세 대비 0.8세가 늘었다. 공제회의 퇴직공제금 피공제자 수도 큰 폭으로 줄어들었다. 지난해 10월 기준 공제회에 가입된 피공제자 수는 63만8천294명으로, 전년 동기 77만4천340명 대비 17.6% 감소했다.



육아휴직 힘든 장애 근로자…고용부담금 제도와 정책 충돌 여전

정부는 이같은 부작용을 개선하기 위해 작년 법 개정을 추진했지만, 개정법은 여전히 국회에 계류 중이다. 장애인 육아휴직 사용 연인원은 2022년 952명(0.43%), 2023년 939명(0.41%)으로 전체 장애인 근로자 대비 비중이 매년 뒷걸음치고 있다. 육아휴직 평균 사용기간도 일반 근로자에 비해 짧았다. 2024년 전체 인구의 육아휴직 평균 사용기간은 8.8개월이었는데, 장애인 육아휴직자의 평균 사용기간은 7.7개월로 나타났다. 육아휴직을 쓴 장애인 근로자는 대부분 대기업에서 일했다. 장애인 근로자의 육아휴직을 방해하는 대표적 요인으로는 장애인고용부담금 제도와의 정책 충돌이 꼽힌다. 장애인 근로자가 육아휴직에 들어갈 경우 장애인 의무 고용률에서 빠지다 보니, 기업 입장에선 육아휴직 가능성이 있는 장애인 고용을 기피하거나 장애인 근로자의 육아휴직 사용을 꺼려왔다. 이런 정책 충돌을 해소하기 위해 정부는 지난해 장애인 근로자가 육아휴직에 들어가더라도 고용부담금을 감면하는 개선방안을 추진했다.



"최신 기술" vs "수율"…엇갈린 삼성·SK하이닉스 'HBM4' 전략에 눈길

삼성전자는 선단 공정을 앞세운 '최초 시장 진입' 전략을, SK하이닉스는 기존 HBM 1위 지위를 기반으로 한 '안정성'을 전면에 내세웠다. ◇ 빅테크 수요 타고 떠오른 HBM4…올해 시장 본격 개화 1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지난달 29일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각 사의 HBM4에 대한 전략을 공개했다. 이 자리에서 삼성전자는 앞선 공정에 대한 자신감과 함께 이례적으로 고객사 양산 출하 계획을 밝혔다. SK하이닉스는 높은 수율과 경험을 바탕으로 압도적인 시장 선두 자리를 지키겠다고 공언했다. HBM4 시장은 올해 엔비디아의 차세대 AI 플랫폼인 베라 루빈 등에 탑재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개화가 전망된다. ◇ 최고 성능·선단 공정 승부 건 삼성전자…'최초 양산 출하' 눈앞 HBM3E에서 SK하이닉스에 주도권을 내줬던 삼성전자에 HBM4는 판도를 바꿀 시험대다. 삼성전자는 'AI 큰손'인 엔비디아에 초격차 기술을 활용한 HBM4를, 업계 최초로 양산 출하해 시장 내 존재감을 회복하겠다는 전략이다. 반면 SK하이닉스는 TSMC의 12나노 베이스 다이와 5세대 10나노급 D램(1b) 공정을 활용하고 있다. 그럼에도 삼성전자가 최신 공정 기술을 적용하고 나선 것은, 당장의 수익성보다 초기 시장 선점에 무게를 둔 전략적 결정으로 풀이된다. ◇ SK하이닉스 '1위 지키기' 총력…수율·원가 우위 자신감 전 세계 HBM3E 물량 대부분을 맡으며 시장을 주도해 온 SK하이닉스는 시장 1위 자리 수성에 전사 역량을 집중한다. 또 엔비디아는 올해 HBM4 물량 중 약 3분의 2를 SK하이닉스에 배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연초 다이어트 열풍에 마운자로 새해 첫달 품귀 현상

마운자로 2.5mg·5mg 1월 3주간 수급지수 '불안' 한국릴리 "1월 환자 늘며 일부 지역 공급 차질" 일라이 릴리의 비만치료제 마운자로가 새해 첫 달부터 품귀 현상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1일 의약품 데이터 분석 플랫폼 BRP인사이트에 따르면 마운자로프리필드펜주2.5mg/0.5mL는 1월 1주 차, 2주 차, 4주 차 기준 수급 지수 '불안'이었다. 특히 4주 차에는 입고 신청이 1천163회였는데 입고 발송은 151회에 불과했다. 마운자로프리필드펜주5mg/0.5mL는 1월 1∼3주 차 연속 수급 지수 불안을 기록했다. 다만 4주 차에는 정상으로 돌아왔다.



설 명절 앞두고 고기·계란값 부담…축산물 전반 상승세

정부는 설을 앞두고 소비자 부담을 덜기 위해 공급을 늘리고 전국에서 할인 행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지난 2021년부터 작년까지 가격 중 최대·최소치를 제외한 3년 치 평균인 평년 가격보다 11.9%나 높은 수준이다. 목심(2천479원)과 앞다릿살(1천576원) 역시 1년 전보다 각각 4.6%, 7.8% 상승했다. 한우 등심은 100g당 1만2천607원으로 1년 전, 평년보다 각각 13.1%, 5.1% 올랐다. 안심(1만5천388원)도 1년 전, 평년보다 각각 7.1%, 3.8% 비싸졌다. 장조림 등에 주로 쓰이는 양지는 100g당 6천734원으로 1년 전보다 12.1%, 평년보다 5.2% 올랐고, 설도(5천96원)는 각각 14.4%, 4.2% 상승했다. 한우에 비해 상대적으로 저렴해 소비자들이 많이 찾는 수입 소고기도 고환율의 직격탄을 맞아 가격 부담이 커졌다. 한 대형마트 관계자는 "미국산 소고기는 수요에 비해 공급량이 부족한 데다 고환율 영향이 겹치며 강세가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계란과 닭고기도 예외는 아니다. 닭고기(1㎏당 5천879원) 역시 1년 전, 평년보다 각각 5.5%, 3.3% 올랐다. 정부는 이달 중순 설 연휴를 앞두고 소비자 부담을 덜기 위해 공급을 확대하고 할인 행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쌀 시장격리 보류했지만 20㎏ 6만5천원 돌파…작년보다 23% 올라

설 명절을 앞두고 쌀값이 석달 만에 최고치를 갈아치웠다. 1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집계에 따르면 쌀 20㎏ 평균 소매가격은 지난달 29일과 30일 이틀 연속 6만5천원을 넘었다. 쌀 20㎏이 6만5천원을 넘은 것은 지난해 11월 5일 이후 처음이다. 쌀 가격은 지난달 25일 기준 5만7천257원으로 한 달 전보다 0.7%(378원) 올랐다. 하지만 쌀값이 안정될 조짐은 아직 보이지 않는다. 설 전에는 떡국이나 떡, 식혜 등에 들어가는 쌀 수요가 많다.



또 불거진 관세 불확실성…트럼프 임기 내내 반복 우려

1일 산업부에 따르면 김 장관은 지난달 29∼30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상무부 청사를 찾아 카운터파트인 하워드 러트닉 미 상무장관과 이틀 연속 담판을 벌였지만, 합의점을 찾지 못했다. 김 장관은 지난달 31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하며 취재진과 만나 "지금 특별법안이 국회에서 계속 계류 중이다 보니, (미국 측이) 굉장히 아쉬워하는 부분들이 있었다"고 소개했다. 앞서 김용범 청와대 정책실장은 지난달 28일 간담회에서 특별법 통과 이전이라도 투자 프로젝트에 대한 예비검토를 거치는 등 사전 준비를 할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해보겠다고 말한 바 있다. 양국 정상 간 이뤄진 관세 합의는 아랑곳하지 않는 트럼프 대통령의 일방적인 관세 위협에 우리 정부는 당혹감을 느낄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 수위는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그는 "내가 펜만 한번 놀리면 수십억 달러(수조원)가 미국으로 들어올 것"이라며 관세를 압박 수단으로 활용하고 있음을 숨기지 않았다. 그는 "우리가 사실 그간 너무 친절했다"며 미국이 각국에 물리는 관세가 지금보다 "훨씬 더 높을 수 있다"고 경고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관세 인상을 압박한 배경으로 미국 연방대법원이 조만간 상호관세의 적법성에 대해 판단할 가능성과 맞물려 있다는 분석도 제기된다. 상호관세 부과의 법적 기반이 흔들릴 수 있는 상황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압박을 통해 성과를 서둘러 확보하려 한다는 해석이 나온다. 관세 불확실성이 이어질 경우 가장 큰 부담은 기업에 돌아간다. 통상 전문가들은 트럼프의 관세 위협이 '뉴노멀'이 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김 장관은 "내부 토론을 거치고 조만간에 한국에서 화상 회의를 할 예정"이라며 "그런 과정들을 거쳐서 최종적으로 어떻게 결론이 나올지 한번 지켜봐 달라"고 말했다.



사법 리스크 털어낸 카카오모빌리티, 피지컬 AI로 반전 노린다

콜 몰아주기·회계 위반 의혹 모두 무혐의 자율주행·로봇 배송으로 사업 방향 전환 카카오모빌리티가 수년간 이어진 사법 리스크 상당 부분이 일단락되면서 '피지컬 AI'를 앞세워 반전을 모색한다. 최근 '콜 몰아주기'와 '회계 기준 위반' 사건에 대해 무혐의 처분을 받으면서 자율주행과 로봇을 아우르는 차세대 성장 동력을 발판 삼아 재기에 나서겠다는 것이다. 그 결과 검찰은 공정거래위원회가 고발한 택시 배차 시스템 사건과 금융당국이 통보한 회계 기준 위반 사건 등 2건의 경우 혐의가 없다고 결론 내렸다. 다만, 카카오모빌리티 대표와 법인은 나머지 '콜 차단 사건' 혐의로는 기소된 상태다. 택시 배차에서 자사 가맹 택시에 콜을 우선 배정했다는 의혹에서 비롯된 '콜 몰아주기'는 2021년 공정위의 심사 착수 후 5년 넘게 이어진 사건이다. 회계 기준 위반 의혹 역시 혐의를 인정하기 어렵다는 판단 아래 무혐의 처분이 내려졌다. 이후 카카오모빌리티는 가맹택시 모델 중심으로 사업 확장을 시도했지만 2021년에는 '콜 몰아주기 의혹'으로 공정위와 검찰 수사까지 받게 됐다. 그러나 카카오모빌리티는 이번 무혐의 결정을 사업 재편 기회로 활용해 재도약 계기로 삼겠다는 복안이다. 자율주행과 로봇 등 피지컬 AI를 앞세워 사업 방향 전환에 나선다는 것이다. 우선 택시 사업과는 별개로 자율주행과 로봇 배송을 실제 상용 서비스로 연결하는 사업에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카카오모빌리티는 자율주행 상용 서비스를 위한 주행 기술과 플랫폼 기술 개발을 동시에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전기차·ESS 다음은 로봇…배터리 업계, 차세대 먹거리 선점 경쟁

단기적으로는 수요 규모가 제한적이지만, 고부가 제품 경쟁과 함께 차세대 배터리 상용화를 앞당길 시험 무대라는 점에서 전략적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는 평가다. 1일 업계와 증권가에 따르면 로봇 시장에서 발생하는 이차전지 수요는 올해 약 4.6GWh(기가와트시), 2030년에도 12.8GWh 규모로 추산된다. 하이니켈 소재를 적용하면 고에너지 밀도와 고출력을 동시에 확보해 로봇 가동시간을 늘리고 복잡한 동작 구현에도 유리하다. 현재 하이니켈 NCM 원통형 배터리를 안정적으로 양산할 수 있는 기업으로는 LG에너지솔루션과 삼성SDI가 주로 거론된다. LG에너지솔루션은 테슬라 휴머노이드 로봇 옵티머스를 비롯해 현대차그룹 보스턴다이내믹스의 사족보행 로봇 스팟2에도 배터리를 공급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지난해 인터배터리 전시에서는 삼성SDI 원통형 배터리를 탑재한 현대차·기아의 서비스 로봇 달이(DAL-e)를 선보이기도 했다. 로봇은 '꿈의 배터리'라 불리는 전고체 배터리 상용화를 앞당길 수 있는 분야로도 꼽힌다.



삼성전자, 3년 만에 '직장인이 가장 일하고 싶은 기업' 1위

블라인드 2025년 설문…23만6천건 분석 기아·쿠팡·SK하이닉스 상위권 유지 삼성전자[005930]가 '한국 직장인이 가장 일하고 싶은 기업' 1위 자리를 3년 만에 되찾았다는 설문 결과가 나왔다. 삼성전자를 가장 일하고 싶은 기업으로 꼽은 응답자들 소속 회사와 신분을 보면 LG전자[066570] 직장인과 공무원이 상당수였다. 반면 2023년부터 2년간 1위를 차지했던 현대자동차[005380]는 이번 조사에서 6위로 내려앉았다. 토스 운영사 비바리퍼블리카가 3계단 오른 4위 자리를 꿰찼다. 이어 7위∼10위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012450], 네이버, 현대오토에버[307950], 포스코 순으로 나타났다.



주식 추천하고 뒤에선 매도…이젠 징역형입니다[박주연의 여의도 나침반]

"조정은 있어도 더 갈 수 있습니다", "지금 팔면 아쉽습니다"주식 유튜브를 보다 보면 자주 듣게 되는 말입니다. 이 같은 설명이 나오면 개인투자자들은 팔려던 주식을 다시 붙들거나 오히려 추가 매수에 나서기도 합니다. 추천을 믿고 따라간 투자자와 조언을 한 사람 사이에는 결과의 간극이 크게 벌어질 수밖에 없습니다.최근 대법원은 이 지점에 선을 그었습니다. 겉으로는 "지금은 팔 때가 아니다"라고 말하면서 실제로는 시청자들을 기만하며 같은 시간대에 자신의 물량을 정리하고 있었던 셈입니다.차액결제거래(CFD) 계좌도 활용됐습니다. 계좌 상으로는 주식이 직접 이동하지 않다 보니 일반적인 주식 매도보다 외부에서 거래 흐름을 파악하기가 상대적으로 까다롭습니다. 그는 보유 주식 84만7066주를 약 187억원에 매도해 58억9000만원가량의 차익을 거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이 사건은 처음에는 ‘스캘핑’ 사건으로 받아들여졌습니다. 스캘핑은 추천 직전에 먼저 사두고 추천으로 매수세가 몰리면 곧바로 파는 단기 차익 거래를 말합니다.1심 재판부도 이 틀에서 사건을 판단했습니다. 문제 된 종목들이 추천 직전에 급히 사들인 종목이 아니라 길게는 2년 전부터 보유해온 종목이라는 점이 고려됐습니다. 방송에서 보유 사실이나 매도 가능성을 언급한 정황도 일부 인정됐고, 주가 상승 역시 언론 보도나 증권사 리포트 등 외부 요인 영향이 컸다고 봤습니다. 결국 1심은 무죄를 선고했습니다.하지만 2심의 시선은 달랐습니다.



[샷!] "이거 먹으면 우리 사귀는 거다!"

여기에 붙는 설명은 "여러분 저 됐어요. 두쫀핑 됐어요. 쪼갈!" 그 위로 "두쫀쿠 고백법. "심지어 공식이네", "세상에 두쫀핑", "생각없이 보다가 저항없이 터졌습니다", "티니핑도 두쫀쿠 좋아한다니 유행 너무 잘 따라가네" 등의 댓글이 이어졌다. 동영상에 붙은 "두쫀핑 됐어요. "이라는 설명이 화근이다. 루피는 두바이 터번을 쓴 채 "두바이에서 두쫀쿠를 사왔다"며 본격적으로 먹방을 찍을 준비를 한다. 이어 "두바이쫀득쿠키만 먹기엔 아쉬워서 딸기 요거트·황치즈·딸기오레오 등 다양한 쫀득 쿠키까지 사왔다"며 수십 개의 쫀득쿠키를 두쫀쿠와 함께 식탁에 올렸다. 누리꾼들은 "두쫀쿠의 여신, 아니 두쫀쿠의 비버", "유행하는 음식에 뒤처지지 않는 루피" 등 귀엽고 웃긴다고 반응했다. 또 "권력 대박…심지어 두쫀쿠 10개", "루피 너 부자구나? 하나에 7처넌하는곳도 있는데", "두쫀쿠 다 합치면 15만원 될듯", "루피야 두쫀쿠 칼로리가 어마무시하대" 등의 댓글놀이가 이어졌다. 그런가 하면 "두쫀쿠는 한국에서 만들어진건데. 두바이에서는 안 파는데", "두쫀쿠라고 두바이에서 만든건 아니에요" 등 두쫀쿠의 '출생지'가 한국임을 지적하는 '팩트체크'에 나선 이들도 있다. #딤썸 에서도 #두쫀쿠 판매 예정"이라고 공지했다. "라고 말하는 영상을 올려 웃음을 줬다.



서울대 유홍림 총장 "'AI 표준 교육과정' 거점국립대들과 공유"

빠르게 발전하는 AI 기술에 우후죽순 생겨나는 AI 커리큘럼 사이 균형을 잡고,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표준 교육과정을 만들겠다는 것이다. 유 총장은 "서울대는 미술대학에서도 AI 교육을 하고 있다. 이런 것들을 체계화하면 표준화된 AI 커리큘럼이 될 수 있다"며 "워낙 기술 발전 속도가 빨라 커리큘럼도 계속 진화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AI 시대에 요구되는 대학 역할과 인재상도 변화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AI 발전이 '의대 쏠림' 현상 완화로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도 했다. 그는 "의대 교수들도 로봇 수술이 대세라는 것을 인정하기 시작했다"며 "학생들 사이에서도 직업으로서의 의사에 대한 매력은 점점 낮아지고 있다"고 했다. -- 작년 대학가를 뒤흔든 AI 부정행위에 대응하기 위해 서울대도 최근 가이드라인을 만들었다. 가이드라인은 AI 활용을 일률적으로 제한하는 규범이 아니다. -- 작년 말 로보틱스연구소를 만들었고 내년 3월을 목표로 AI 대학원 개원을 추진 중이다. AI 분야에는 표준화된 커리큘럼이 없다. 서울대는 컴퓨터공학부터 언어학, 디자인학까지 AI 교육을 하고 있고 이 모든 것을 체계화하면 표준화된 AI 커리큘럼이 될 수 있다. -- AI 시대 대학의 역할과 요구되는 인재상은 무엇인가. AI가 지식을 빠르게 제공하는 시대에 대학은 '정답을 아는 사람'이 아니라 '질문을 만드는 사람'을 키우는 방향으로 변화해야 한다. 대학은 플랜테이션 농장이 아닌 자연림이 돼야 한다. -- AI 시대를 맞아 과학 인재에 대한 수요가 커졌지만 '의대 쏠림' 현상은 여전하다. 의학 분야에서도 AI 교육을 받고 있고 의대 교수도 로봇 수술이 대세라는 점을 인정하기 시작했다. -- 창업은 '하이 리스크 하이 리턴'이다.



LG 올레드 TV, 美 컨슈머리포트 75·77인치 평가서 최고점

LG전자의 대형 올레드 TV가 미국 유력 소비자 매체 컨슈머리포트의 TV 평가에서 최고점을 받았다.



'연봉 420만원' 받던 연구원의 반전…'80억 주식부자' 올랐다 [윤현주의 主食이 주식]

백 번 듣는 것보다 한 번 보는 게 낫다는 말이다. 가짜뉴스 홍수 속 정보의 불균형을 조금이라도 해소하기 위해 주식 투자 경력 19년 6개월 차 ‘전투개미’가 직접 상장사를 찾아간다. 회사의 사업 현황을 살피고 경영진을 만나 투자자들의 궁금증을 해결한다. 전투개미는 평소 그가 ‘주식은 전쟁터’라는 사고에 입각해 매번 승리하기 위해 주식 투자에 임하는 상황을 빗대 사용하는 단어다. 여러분의 주식 계좌가 빨간불이 되는 그날까지 재미있는 종목 기사 많이 쓰겠습니다. 아래 페이지에서 윤현주 구독과 응원을 눌러 주시면 기사를 매번 빠르게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글로벌 가죽 시장 호황으로 베트남·방글라데시 생산기지를 확충하고 있습니다. 2000년 5월 동광화성으로 설립된 이 회사는 합성피혁과 부직포 등 기능성 소재를 생산·판매한다. 식물성 가죽 제조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데 95% 이상의 천연 셀룰로오스를 함유한 식물성 원료를 사용해 선인장·귤껍질을 활용한 비건 가죽으로 가죽의 질감과 내구성을 구현하고 있다. 부직포는 기존 용매 기반 공정을 물로 대체하는 친환경 생산 방식을 적용해 자동차·스포츠 등 다양한 용도에 적합한 고강도·경량 부직포를 만들고 있다. 바이오 가죽도 만드는 데 단백질 배양 기술로 동물성 원료를 사용하지 않는 게 강점이다. 특히 “베트남 2공장이 작년 11월부터 운영돼 정상 궤도에 오르고 있다”며 양적 성장을 예고했다. 이어 “아마존엔 입점을 시작했고, 미국 사무소를 통해 월마트와 거래를 뚫으려 노력하고 있다”며 “모자를 많이 쓰는 미국인들을 대상으로 브랜드 경쟁력을 알리겠다”고 강조했다. 미국 판매법인은 작년에 세워 올해부터 매출 발생을 기대하고 있다. 현재 방글라데시 1공장의 연간 생산능력은 3500만달러인데 2공장 가동 땐 4500만달러로 커진다. 즉 휴머노이드 로봇 가죽이 미래 먹거리인 셈이다. 레인보우로보틱스, 두산로보틱스, 로보티즈 등 시가총액이 큰 기업은 아닌 비상장 로봇 회사와 협업 중인 것으로 파악된다. 마스크팩 신소재 개발 및 헤어케어·바디케어에 경쟁력을 가진 회사를 저울질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M&A 성공 땐 향후 안정적인 현금 창출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제일 중요한 건 본업 경쟁력이다. 최 대표는 “센서 기능을 포함한 스마트 소재는 다양한 산업에 적용 가능한데 국내외 기업과 협업 가능성을 타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해 3분기 누적 매출 1038억원, 영업이익 84억원으로 2024년 실적(매출 1125억원, 영업이익 85억원)을 넘어설 게 확실시 되기 때문이다. 쩐타이는 2008년 설립된 중국 부직포 기계 전문 연구개발·제조기업으로 설비와 부직포 생산 사업을 같이 하고 있다. 중국 부직포 1위 기업인데 연간 매출액은 약 26억 위안(약 5000억원) 전후다. 또 화장품, 로봇 등 신사업 진행으로 초기 사업비 부담이 커질 수 있다. 이를 지적하자 “주주배정 유상증자는 하지 않겠다”고 답했다.84억원 주식 부자인 최 대표는 사실 연봉 420만원 연구원이었다. 이후 친환경 합성피혁 한 우물이다.창업 후 1년은 돈벌이가 쉽지 않아 무보수로 일했고 해외 시장 개척을 위해 하늘길을 밥 먹듯 다녔다. 이어 “남들과 비교하면 불행 시작이다”며 “자신의 소신과 판단을 가지고 흔들림 없이 살았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이어 “올해 매출 1400억원, 영업이익 140억원이 전망되는데 수익성이 우상향 중이다”며 “저평가 상태 구간에 있어 목표주가는 6000원으로 제시한다”고 했다.



광주은행 주택담보대출 금리 상승세…작년보다 1%P 올라

1일 한국은행과 전국은행연합회에 따르면 전국 예금은행의 주택담보대출(신규 기준) 평균 금리는 지난해 10월 3.98%, 11월 4.17%, 12월 4.23%로 올랐다. 광주은행의 분할상환식 주택담보대출 평균 금리 역시 지난해 10월 4.68%, 11월 4.62%, 12월 4.87%, 올해 1월 4.99%로 오름세를 유지하고 있다. 신용한도(마이너스) 대출 금리는 지난해 10월 5.57%, 11월 5.54%, 12월 5.34%, 올해 1월 5.66%로 지난해 하반기보다 소폭 올랐다.



[마켓인사이트] '파죽지세' K-증시, 상승 모멘텀 이어갈까

삼성전자[005930]와 SK하이닉스[000660]의 역대급 실적에 힘입어 코스피는 5,200선을 넘어섰고, 한때 5,300고지를 터치했다. 주초 '천스닥'을 달성한 코스닥 역시 연일 급등, 올해 수익률에서 코스피를 제치고 글로벌 1위에 올라선 상황이다. 1일 금융정보서비스업체인 연합인포맥스와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코스피는 전주 대비 234.29포인트(4.70%) 오른 5,224.36에 장을 마쳤다. 지수는 지난 달 28일 개인투자자들의 순매수에 힘입어 사상 처음으로 5,100고지에 올라선 채 장을 마쳤고, 같은 달 29일에는 5,200선을 돌파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역대 최대 실적을 내놓는 등 인공지능(AI) 붐과 메모리 슈퍼 사이클에 대한 기대감이 단기급등에 따른 차익실현 압박을 넘어섰다. 한국 증시 대장주인 삼성전자[005930]는 전주 대비 5.52% 오른 16만500원으로 지난주 거래를 마치며 '16만 전자'를 굳혔다. 투자자별로 보면 개인이 지난주(2월 26∼30일) 유가증권시장에서 5조8천242억원을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견인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주 대비 155.51포인트(15.65%) 급등한 1,149.44에 거래를 마감했다. 기관이 지난주(2월 26∼30일) 9조9천544억원의 기록적 순매수를 보이며 시장을 끌어올렸다. 다만, 지난주 마지막 거래일 뉴욕증시는 3대 지수가 동반 하락하는 모습을 보였다. 국제 금시세 역시 10% 급락했다. 역시 한국 증시 투자심리를 보여주는 지표로 꼽히는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 한국 증시 상장지수펀드(ETF)도 1.68% 내렸다.



'BTS 효과' 현실로…서울 도심·산업계 벌써 뜨겁다

외국인 관광객 유입이 본격화될 전망에 항공·외식업계도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고 유통업계는 외국인 관광객 맞이에 나서고 있다. ◇ 공연 두 달 가까이 남았는데 만실…모텔급 숙소 공연당일 요금 50만원 BTS 공연의 '직접 영향권'에 있는 광화문, 명동, 인사동 일대 숙박업소는 예약이 줄을 잇고 있다. 서울시청 광장부터 광화문, 덕수궁까지 내려다볼 수 있는 더 플라자는 지난달 28일 기준 공연일(3월 21일)의 예약률이 100%를 기록했다. 작년 3월 셋째 주 토요일(22일)의 실제 투숙률(85%)보다 15%포인트 높았다. 공연 다음 날(3월 22일)이 일요일임에도 예약률은 공연일의 절반 수준인 점을 고려하면 공연일 예약의 다수가 공연 관람 목적의 투숙인 것으로 풀이된다. 더 플라자는 BTS 팬들 사이에서 BTS 자체 콘텐츠의 촬영지로 유명하기도 하다. 광화문 인근의 대표적인 특급호텔인 포시즌스호텔도 공연 당일 만실이다. 서울광장 인근인 웨스틴조선호텔은 예약률이 80%를 웃돌았고, 신라스테이 광화문도 공연일 예약률이 3월 주말보다 30%포인트 이상 높다. 광화문 광장에서 조금 떨어진 롯데호텔 서울과 롯데시티호텔 명동은 공연일 예약률이 전주보다 20%포인트 높은 수준을 보였다. 호텔업계는 조만간 광화문 일대 호텔들이 다음 달 20∼23일 만실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중구의 한 소형호텔 관계자도 "BTS 공연의 영향으로 그 시기는 완전 만실"이라고 답했다. 수요가 몰리자 숙박 요금이 오르기 시작했다. BTS 공연일 모텔급의 숙박 요금이 5성급 호텔의 비성수기 평일 요금 수준으로 치솟은 셈이다. 광화문 일대 식당들도 들썩이고 있다. 항공업계에서도 외국인 입국 수요가 늘어나는 분위기가 감지되고 있다. ◇ 유통가, 외국인 소비 잡아라…백화점·마트·편의점 총출동 BTS 공연을 앞두고 서울 주요 관광지에 외국인 관광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면서 유통업계가 외국인 관광객 맞이에 분주하다. 롯데백화점은 다음 달 19∼29일 외국인 고객을 대상으로 할인 행사를 연다. 신세계백화점은 다음 달 명동 본점에서 외국인 대상 프로모션을 확대하고 외국인 고객 전용 멤버십 혜택을 강화하기로 했다.



홀대받던 '낸드의 봄' 온다…D램 올인·글로벌 동맹에 지각변동

D램 설비투자 집중에 공급 제약 커져…향후 2∼3년간 수급불균형 지속 샌디스크·키옥시아 합작투자 계약 2034년까지 연장…삼성·SK 위협 작년 상반기까지 불황에 시달리던 낸드플래시 시장이 1년 만에 반전됐다. 향후 2∼3년간 슈퍼사이클이 이어질 것이란 전망에 샌디스크, 키옥시아 등 주요 업체들의 합종연횡도 활발해지고 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당분간 D램에 올인하는 가운데 향후 낸드 시장 구도에 변화가 생길지 주목된다. 1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지난해 4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올해 가파른 낸드 가격 인상을 전망했다. SK하이닉스의 낸드 평균판매단가(ASP)는 작년 4분기 전 분기 대비 30%대 초반 상승했고, 같은 기간 삼성전자도 20% 늘었다. 고용량·고성능 제품인 1Tb(테라바이트) QLC 낸드 제품은 전월 대비 30.5% 증가한 20.6달러를 기록했다. 올해 전 세계 낸드 시장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12% 증가한 1천473억 달러로 추정된다. 낸드 가격 폭등에는 주요 제조사들의 제한된 설비투자가 영향을 미쳤다. 지난해 상반기 범용 낸드 가격은 2달러 초반대로 제조사들의 수익성은 크게 낮았다. 업계에서는 낸드 시장의 공급 부족 문제가 앞으로 2∼3년간 지속될 것으로 보고 있다. 수익성 개선에 대한 기대가 커지며 주요 낸드 업체들의 주가도 폭등하고 있다. 시장 점유율 3위인 키옥시아 주가는 지난달 30일 전일 대비 11% 상승한 2만1천360엔에 마감했다. 한편 HBM 시장의 큰손인 엔비디아는 낸드 시장에서도 신규 구매자로 등장하며 시장 확대를 주도할 전망이다.



경기도, 투자유치 지원 30개사 모집…AI·바이오 분야 등 선발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올해 '인베스트 경기' 사업에 참가할 30개사를 오는 23일까지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경기도, 자립준비청년도 부동산 중개보수 최대 30만원 지원

경기도는 올해부터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외에 자립준비청년도 부동산 중개보수를 지원한다고 1일 밝혔다.



레버리지 ETF, 서학개미 붙잡나…변동성 확대 우려도

ETF 상품을 운용하는 현장에서는 제도 정비에 발맞춰 차분히 검토하는 모습이지만, 상품의 구조적 위험성을 고민하는 목소리도 심심찮게 나오는 것으로 전해진다. 공격적 투자 성향을 지닌 서학개미의 다양한 수요를 충족시켜 해외 증시로 빠져나가는 투자 자금을 조금이라도 더 흡수하고자 내놓은 묘책인 셈이다. 한 업계 관계자는 "해외 선진시장에서 이미 판매하는 상품을 국내에서도 허용하는 것이니 한국 자본시장이 더 발전한다는 측면은 있다"고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이미 해외 증시에 상장된 비슷한 ETF 상품에서 투자자 수요가 확인된 바 있다. ETF 상품을 만드는 운용업계에서는 국내 단일종목 ETF가 세금 등 측면에서 해외상품보다 유리한 만큼 투자자 관심을 끌 것으로 보고 있다. 일부는 ETF 상품 다양화 차원에서 금융당국에 레버리지 ETF를 허용해달라고 건의하기도 했지만, 투자자 보호 관점에서 부작용에 더 초점을 맞춘 우려 섞인 의견도 나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A운용사 관계자는 "한쪽에서는 변동성에 대한 우려가 있는 반면, 투자자 니즈를 고려해야 한다는 의견이 왔다 갔다 한다"고 말했다. B운용사 관계자는 "운용사를 떠나 사람마다 생각이 다르고 보는 시각에 따라 반응도 천차만별"이라며 "지금은 장이 좋으니 상관없는데 주가가 하락할 때가 문제"라고 말했다. 한국투자신탁운용 관계자는 "각사가 대형주에 관심을 가질 수밖에 없는 상황을 알고 있고, 동일한 종목으로 동시 상장하는 시나리오까지 고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역대급 상승장에 단기과열종목 '우르르'…1년전보다 32%↑

전문가들은 상승장에 무조건 올라타려는 추격매수보다는 '옥석 가리기'를 통해 저평가주를 골라내는 것이 중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달(1월 2∼30일) 국내 증시에서 단기과열종목으로 지정된 종목은 총 41개로 집계됐다. 이는 1년 전인 지난해 1월 31개보다 10개(32.3%)가 더 늘어난 수치다. 지정 예고 후에도 과열 양상이 반복돼 최종 지정되면 3거래일간 30분 단위의 단일가매매로만 거래된다. 지난해 마지막 거래일인 2025년 12월 30일 이후 지난달 30일까지 코스피는 24.0% 상승했다. 시장별로 보면 유가증권시장에서 20개 종목, 코스닥 시장에서 21개 종목이 현재 단기과열종목으로 지정된 상태다. 국내 증시 '투 톱'인 삼성전자[005930]와 SK하이닉스[000660]를 필두로 신고가를 기록한 종목도 쏟아지고 있다. 국내 증시에서 지난달 장중 기준 52주 신고가를 한 번 이상 기록한 종목은 총 192개에 달했다.



최고 지연 항공사 에어서울·진에어..에어부산 최저

지난해 10개 항공사 중 에어서울이 평균 지연율에서 가장 높았다. 에어서울의 평균 지연율은 36.9%(1만3836편 중 5100편)다. 전년(41.8%)과 비교하면 4.9%p 낮아졌다.그러나 여전히 각 부문에서 10개 항공사 중 제일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에어서울에 이어 평균 지연율이 높은 항공사는 진에어다. 지난해 대비 1.9%p 낮아진 29.1%였다. 국토부는 지난해 항공교통 서비스 평가부터 항공사별 지연율에 더해 지연된 시간도 반영해 정시성을 포함한 서비스 향상을 유도한 바 있다.이 기준에 따라 지난해 운항한 항공편 68만4435편의 항공편 중 15만9642편이 지연 처리됐다.



중고거래 앱, 누가 쓰나…'당근' 중장년·'번개' 청년

당근 30~50대 중심, 번개장터는 10·20대 중고나라도 2030 이용 비중 높아 3대 중고거래 플랫폼 중에서 당근이 압도적인 이용률을 보이고 있지만 플랫폼별 이용 세대에는 뚜렷한 차이가 나타나고 있다. 1일 정보통신기술(ICT) 업계에 따르면 엠브레인[169330] 패널딥데이터가 올해 10월 기준 중고거래 앱 이용률을 조사한 결과 당근 이용률은 58.9%로 1위를 기록했다. 다만 중고거래 플랫폼별로 이용 세대를 살펴보면 뚜렷한 차이가 나타났다. 이렇듯 중고거래 시장 경쟁 구도가 이들 3강 플랫폼으로 굳어졌지만, 최근근 네이버가 중고거래 시장에 진입한 점은 변수로 거론된다. 네이버는 지난해 카페 기반 동네 중고거래를 종료하고 카페 기반 전국 단위 플랫폼 N플리마켓을 도입했다.



지난달 코스닥 기관 순매수액 역대 첫 10조 돌파…손바뀜 '활활'

증권가에서는 기관 매수의 상당 부분이 개인의 코스닥 ETF 매수에서 비롯됐다며, 향후 코스닥 상승세가 이어지면서 개인 자금 유입이 확대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달 기관은 코스닥 시장에서 10조1천억원어치 순매수했다. 이는 월간 기관의 코스닥 순매수액 기준 역대 최대 규모다. 직전 사상 최대 기관 순매수액은 지난 2021년 12월 기록한 1조4천537억원이다. 지난달 순매수액이 무려 7배가량 많다. 일별로 보면 기관은 지난달 23일 이후 30일까지 6거래일 연속 '사자'를 나타냈다. 지난달 26일 2조6천억원 담으며 역대 최대 순매수에 나선 뒤 매일 1조∼2조원대 '사자'를 이어갔다. 연기금 등은 1천430억원어치 담았다. 이에 대해 증권가에서는 개인의 코스닥 상장지수펀드(ETF) 순매수액이 늘면서 '금융투자' 순매수액이 증가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코스닥 ETF 수익률이 치솟자 관련 레버리지형 ETF를 사기 위해 거쳐야 하는 사전교육 사이트가 한때 마비되는 해프닝이 벌어지기도 했다. 최근 개인의 이례적인 ETF 폭풍 쇼핑은 정부의 정책 기대감에서 비롯된 것으로 보인다. 다만 코스닥 ETF를 쓸어 담은 개인은 코스닥 개별 종목은 대거 파는 흐름을 보였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달 개인의 코스닥 시장 순매도액은 9조2천670억원으로 집계됐다. 과거 3년 주기로 코스닥150지수 수익률이 코스피를 웃돈 점도 올해 코스닥 상승에 대한 기대감을 키우는 요인이다.



공짜 여행 대가는 '징역 11년'…마약 운반한 외국인 남성 모델들

A씨와 B씨는 2025년 7월 16일 오후 1시 30분께 김해공항으로 필로폰 15.3㎏이 각각 든 캐리어 2개를 밀반입한 혐의를 받는다. 이들은 범행 한 달 전인 같은 해 6월 20일 독일에서 온라인 메신저를 사용하는 성명 불상자로부터 "캐나다에서 한국으로 캐리어 2개를 전달하면 캐나다 여행경비와 대가를 제공하겠다"는 제안을 받았다. 그러나 공항에서 세관에 적발돼 국내 밀반입은 실패로 끝났다.



AI 성능 1위라는데…누굴 믿어야 하나

구글의 '제미나이'와 오픈AI의 '챗GPT', 앤트로픽의 '클로드' 등 글로벌 주요모델이 저마다 "○○ 분야 최고 성능"이라고 홍보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김 씨는 "1위가 제각각이니 누가 진짜인지 알 수가 없다"며 "과장 광고 아니냐는 의구심마저 든다"고 토로했다. 생성형 AI 시장 경쟁이 격화되면서 기업들이 자신들에게 유리한 성능 지표만 선별해 강조하는 이른바 '체리 피킹'식 마케팅에 대한 비판도 커지고 있다. 객관적인 통합 비교 기준이 없는 상황에서 소비자의 판단을 흐릴 수 있다는 지적이다. 1일 업계에 따르면 AI 모델의 성능을 측정하는 표준 지표인 '벤치마크'가 기업들의 마케팅 수단으로 활용되는 사례가 늘고 있다. 전문가들은 벤치마크 점수가 실제 사용 환경과 괴리될 수 있다고 지적한다. 이와 함께 "누가 가장 똑똑한가"라는 단편적인 순위 경쟁에서 벗어나야 한다는 제언도 나온다. 이는 자동차 시장에 비유될 수 있다.



李대통령 "부동산 정상화 불가능같나…다주택자 이번에 팔아라"

이어 "결론적으로 정부는 의지와 수단을 모두 가지고 있으니, 정부 정책에 맞서 손해 보지 말고 기회가 있을 때 놓치지 말고 감세 혜택을 누리며 다주택을 해소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어 "집값 안정은 무슨 수를 써서라도 반드시 성공시킬 것"이라며 "'곱버스'(인버스 레버리지 투자 상품)처럼 손해 보지 말고, 다주택자는 오는 5월 9일까지 양도세 중과 면제하는 마지막 기회를 활용해 감세 혜택 누리며 이번 기회에 팔라는 말"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부동산 정상화는 5천피, 계곡 정비보다 훨씬 쉽고 더 중요한 일"이라고 강조했다.



공급대책 관건은 '속도전'…이견 조율 등 남은 과제 산적

정부는 작년 발표한 9·7 부동산 공급대책이 차질 없이 추진될 뿐 아니라 추가 물량 발굴까지 가능하다는 시그널을 던져 주택 공급 부족에 따른 시장의 불안 심리를 안정화하려는 것으로 풀이된다. 그러나 핵심 대상지 가운데는 지방자치단체 등과 이견 조정이 매듭지어지지 않아 대책 발표 직후부터 갈등 양상이 나타나는 곳도 있어 정부가 이런 난관을 어떻게 극복할지 주목된다. 1일 국토교통부 등에 따르면 최근 정부가 발표한 '도심 주택공급 확대 및 신속화 방안'에는 서울과 경기도, 인천의 유휴부지와 노후청사 등을 활용해 약 6만가구를 착공한다는 계획이 담겼다. 9·7 대책을 통해 2030년까지 수도권에서 135만가구를 착공한다는 큰 그림을 제시한 데 이어 수요가 많은 수도권 중 입지에 구체적 '공급 지도'를 제시해 정책 추진 의지를 재확인한다는 취지다. 아울러 정부는 앞서 9·7 대책에 포함되지 않은 약 4만가구를 추가 발굴해 이번 후속대책에 반영됐다고 밝혀 충분한 공급 물량 확보로 시장을 안정화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내보였다. 다만 공급 일정을 감안하면 단기간에 가시적 공급 효과가 나올지는 두고 봐야 한다는 관측도 나온다. 이들 지구의 공급 가능 물량을 합산하면 2천934가구로 전체의 4.9%에 그친다. 작년 10·15 대책으로 규제지역과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묶인 서울과 경기도 일부 지역 집값 상승세가 다시 커지는 국면이어서 공급이 속도를 내지 못하면 시장 심리 안정 효과를 내기 어렵다. 정부 공급 계획에 이견을 보이는 지자체 등 이해당사자 반발도 변수다. 당장 서울시가 용산국제업무지구 공급 물량을 두고 반대 목소리를 내고 있다. 또 정부 발표대로 공급량을 늘리면 사업 계획을 변경해야 할 가능성도 있어 전체 사업 기간이 2년 이상 길어질 수 있다고 서울시는 우려했다.



연천 양계장서 불…병아리 5만마리 폐사

인명피해는 없었다.



금·은 폭락시킨 ‘워시 쇼크’…2월 韓경제, 환율·물가 ‘이중고’

지난달 달러·원 환율은 1480원대까지 치솟으며 외환시장을 공포로 몰아넣은 뒤, 최근 1400원대 초반까지 내려앉으며 숨 고르기를 하고 있다.하지만 여전히 불확실성이 높은 상황이다. 시장의 반응은 즉각적이고 격렬했다. 워시 지명자가 연준의 독립성을 사수하면서도 인플레이션 억제를 최우선 과제로 삼을 것이라는 분석이 지배적이기 때문이다. 실제 지명 직후 안전자산의 대명사인 금값은 온스당 5000달러 선이 붕괴하며 5.37% 급락했고, 은 선물 가격은 장 중 한때 25% 가까이 폭락했다가 13%대 하락으로 마감했다. 1980년대 초 이후 최대 낙폭이다. 반면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 인덱스는 1% 가까이 상승하며 강세를 보였다. 이는 곧 달러화 강세 압력으로 이어져 원화 가치를 누르는 요인이 된다.미국 정부 내에서도 정책 엇박자가 발생하고 있다.



아틀라스가 공장 들어오는 날, 한국사회는 준비돼 있나

이를 위해 2028년까지 3만대를 양산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기로 했다. 아틀라스가 공장에 투입되면 인간은 로봇이 잘 작동하도록 로봇을 학습시키고 관리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고 한다. ‘생산성 혁명’에 대한 기대감 속에 새해 들어서만 현대차 주가는 80%(1월 21일 종가 기준) 폭등했다. 노조는 생산직 연봉 2~3년 치면 아틀라스 1대를 구입할 수 있다는 점, 이후엔 약 1400만원의 유지비만 소요된다는 점 등도 적시했다. #장면3.노조의 반발에 대한 반응은 싸늘하다. 결국 그 사회에 빨리 적응해야 한다”고 했다. 피지컬 AI라는 기술이 어떻게 쓰일지에 대한 상상만큼은 동일하고 뚜렷하다는 점이다. 아틀라스 로봇에 대한 이런 ‘상상’은 대런 애쓰모글루가 말한 기술과 비전을 떠올리게 한다. 공유된 비전은 우리를 덫에 빠뜨릴 수도 있다”고 했다. 이 선택에 영향을 미치는 것이 기술을 어떻게 쓸지, 성과는 어떻게 나눌지에 대한 상상, 즉 비전이다. 저절로 펼쳐지는 유토피아는 없다. 어쩔 수 없이 받아들여야 하는 디스토피아도 없다. 사회가 모두에게 더 나은 길로 기술 발전의 방향을 선택하도록 끊임없이 질문을 던져야 할 때다. AI 도입으로 일자리가 얼마나 영향을 받을지에 대해서는 전망이 엇갈린다. 챗GPT 등 생성형 AI가 막 등장한 직후에는 일자리가 대체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했다. 세계적으로 추산하면 약 3억개의 정규직 일자리가 대체될 수 있다는 얘기였다. 생성형 AI가 업무 현장에서 사용되면서 전망은 조금씩 수정되고 있다. 최근의 전망은 AI가 일자리를 대체하기보다는 일하는 방식을 바꿀 거라는 데 무게가 실린다. 국제노동기구(ILO)의 ‘생성형 AI와 일자리(2025)’ 보고서를 보면 전 세계 노동자 4명 중 1명이 생성형 AI 도입으로 업무에 영향을 받는다고 봤다. AI에 대한 초기의 기대보다 완전한 자동화가 쉽지 않다는 점이 반영된 것이다. 예컨대 AI가 상담에 도입된 콜센터의 사례를 보면 업무가 어떻게 변화하고 있는지를 확인할 수 있다. 한국노총은 지난 1월 14일 콜센터 상담원과 고객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AI 도입 관련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AI가 1차적인 상담을 맡으면서 콜센터 상담원들의 평균 상담 건수는 13.9% 줄었다. 단순 안내가 필요한 건은 AI가 처리하고, 복잡한 건은 인간 상담사가 맡게 되면서 업무 난도가 상승한 것이다. AI를 학습시키기 위해 상담사가 상담 데이터를 입력하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종합하면 AI 도입으로 고객 만족도는 떨어졌고, 상담사의 업무 난도는 높아졌다. AI가 발전 단계에 있는 과도기적 상황이기에 나타나는 현상일지도 모른다. 그런데 AI가 완전히 진화했을 때 이 과도기보다 노동자의 일자리 상황이 더 나을 거라는 보장은 없다. 그러나 현재로서는 AI 도입으로 영향을 받는 아주 소수의 직역에 대한 연구만 이뤄지고 있다. 사람이 재취업을 위해 재교육을 하는 동안 AI가 발달해서 그 일자리마저 대체하지 않으리라는 보장이 없다”고 했다. 이 역시 AI 낙관론이 사회의 지배적인 비전이 된 상황과 무관치 않다. AI에 관한 최소한의 가이드라인인 ‘AI 기본법’을 두고 정부는 “AI 산업 발전에 방점을 둔 진흥법으로 스타트업의 혁신을 저해하지 않도록 운영하겠다”고 했다. 실제 AI 기본법은 사업자에게 안전 관리 책임이 부여되는 ‘고영향 AI’를 협소하게 정의해 ‘감시 로봇(AI)’ 등이 규제 대상에서 제외됐다. 산업화 시대부터 국가주도형 기술 투자에 대한 효능감이 있다. 피지컬 AI 이전에 산업 자동화 국면에서도 한국은 압도적인 선도 국가였다. 반대되는 주장에도 귀 기울일 측면이 있는데 발목잡기로 치부한다”고 했다. 김병권 녹색전환연구소장은 “현대차 아틀라스 사례는 노동자의 이해관계에 반하는 AI가 도입되면서 문제가 된 것이다. 콜센터 상담사들에 대한 한국노총의 실태조사에서 AI 상담사 도입을 두고 노사 협의가 진행됐다는 응답은 1.5% 그쳤다.



붕괴사고 광주 화정아이파크, 철거·재시공 끝에 내년 1월 준공

붕괴 사고로 7명의 사상자를 낸 광주 화정아이파크 신축 공사가 전면 철거와 재시공을 거쳐 2027년 1월 준공·입주할 예정이다. 앞서 HDC현산은 2022년 1월 붕괴 사고 이후 사고 현장을 전면 철거한 뒤 재시공하겠다는 방침을 밝히고 준공 시점을 2027년 12월로 제시한 바 있다. HDC현산은 이후 전면 철거를 약속했으나 공사 기간이 지나치게 길어진다는 이유로 예비 입주자들과 협의를 거쳐 다시 상가층 지상부를 남기는 방향으로 계획을 조정했다.



부산시 '지역 중소기업제품 구매실적 공개' 조례 추진

개정안은 부산시와 시 산하 공공기관이 구매한 중소기업제품 실적뿐만 아니라 부산지역 중소기업제품 구매실적도 함께 시 인터넷 홈페이지에 게시하도록 한 게 핵심이다.



예탁금 '100조'…동학개미 업고 2월도 코스피 날까 [주간전망]

코스피가 5000선에 안착했다. 이번주(2~6일)도 상승세가 이어질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증권가에서는 투자자 예탁금이 100조원을 돌파했고, 실적 눈높이도 높아지고 있어 강세가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NH투자증권은 이번주 코스피 예상 범위를 4900~5300으로 제시했다. 상승 요인으로 실적 모멘텀을 꼽았다. 지난달 29일 기준 투자자예탁금은 103조7072억원으로 집계됐다. 사상 최대치다. 강 연구원은 "조정이 오면 저가 매수세가 유입돼 하단이 견고하게 지지가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미국발 관세 부담은 변수로 꼽힌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지난달 26일 한국산 자동차·목재·의약품 등 주요 품목에 대한 관세를 무역 합의 이전 수준인 25%로 되돌리겠다고 선언했다. 1·2심과 마찬가지로 대법원도 트럼프 대통령의 상호관세를 위법이라 판단하면 관세 부과 권한은 제한될 수 있다. 차기 의장을 조기 발표해 제롬 파월 의장을 압박하려는 것으로 풀이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동안 파월 의장이 금리 인하에 속도를 내지 않는다고 공개적으로 비판해 왔다.



[돈의 심리]남에게 보여주기 위해 쓰는 돈, 낭비 아니다

“돈을 쓰는 결정은 두 갈래로 나뉜다. 이 책은 돈을 어떻게 써야 하는지를 다룬다. 하나는 순수하게 자신을 위해, 자신의 행복을 위해 쓰는 돈이다. 다른 하나는 타인의 시선을 의식하며 보여주기 위해 쓰는 돈이다.대다수 사람은 자신을 위해 쓰는 돈을 ‘올바른 소비’로 여기고, 타인에게 보여주려고 쓰는 돈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생각한다. “다른 사람들에게 잘 보이기 위해 돈을 쓰지 마라”는 말은 대부분 동의하는 방향이다. 다른 사람들에게 잘 보이려는 마음에 돈을 쓰는 것이 정말 문제일까.이를 이해하는 데 진화론을 적용해볼 수 있다. 공작새의 화려한 깃털은 생존에 유리하지 않다. 개구리 역시 조용히 있는 편이 생존에 유리하지만, 실제로는 더 크게 울려고 경쟁한다. 대표적인 것이 언어 능력이다. 번식이 이뤄지지 않으면 종 자체가 이어질 수 없기 때문이다.반면, 다른 사람보다 더 나아 보이기 위해 돈을 쓰는 것은 성선택적 관점의 소비다. 비교우위에 있어야 주목받는다.이런 관점에서 보면 다른 사람들에게 잘 보이기 위해, 사회적 지위를 드러내기 위해 돈을 쓰는 행위도 반드시 비합리적인 소비라고 보기는 어렵다. 자신의 삶을 개선하는 데 쓰기도 하고, 지위를 높이는 데 사용하기도 한다.



삼성전자, '비스포크 AI 콤보'에 폐유리 재활용 소재 적용

삼성전자는 연내 북미·베트남 등에서 생산되는 드럼 세탁기에도 재활용 유리 섬유 적용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놀유니버스, 농구 국가대표팀 원정경기 응원단 패키지 판매

놀유니버스는 대한민국농구협회와 함께 NOL, 놀인터파크투어를 통해 2027 국제농구연맹(FIBA) 농구 월드컵 아시아예선 대만, 일본 원정경기 공식 응원단 패키지를 각각 판매 중이라고 1일 밝혔다.



'16만전자' 찍은 삼성전자, 주식 받은 임원 '세폭탄'

삼성전자 주가가 16만원을 돌파하면서 성과급으로 자사주를 받은 임원들도 비상이 걸렸다. 최악의 경우 손에 쥐는 보상보다 세금 부담이 더 커질 수도 있다는 설명이다.1일 뉴스1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올해 초 임원들에게 지난해 1월 약정했던 초과이익성과급(OPI) 자사주 물량을 지급했다. 삼성전자는 임원 직급별로 OPI의 일정 비율(상무 50%~등기임원 100%)을 자사주로 받도록 강제해 왔다. 세금은 약정 시점이 아니라 주식을 받는 시점을 기준으로 부과돼서다. 전액 현금 수령도 가능해졌다.



오세훈 "세운지구-태릉CC 개발 이중잣대, 대통령이 정리해야"

오세훈 서울시장이 정부가 문화재 가치 훼손을 이유로 종로구 세운지구 개발을 반대하면서 노원구 태릉골프장(태릉CC)에 주택 공급을 추진하는 모순을 지적하며 이재명 대통령이 기준을 정리해달라고 촉구했다. 이어 "그런데도 국가유산청은 보존지역과 뚝 떨어져 있는 세운지구 개발은 반대하면서 명백히 세계유산 영향 범위에 들어있는 태릉CC에 대해서는 이렇다 할 반대를 하고 있지 않다"고 강조했다.



편의점들 올해도 캐릭터IP로 밸런타인데이 출격…행사 풍성

오는 14일 밸런타인데이를 앞두고 편의점들이 캐릭터와 협업한 다양한 선물세트를 내놓는다. 편의점 GS25는 2월 밸런타인데이부터 3월 화이트데이까지 두 달간 이어지는 'GS25 달콤페스티벌'을 연다고 1일 밝혔다. GS25는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몬치치, 몽모, 셔레이드쇼, 카카오 이모티콘 등 다양한 인기 캐릭터 지적재산권(IP)을 활용한 차별화 선물세트를 선보인다. 다른 캐릭터 상품들은 2개 이상 네이버페이 포인트·머니 결제 시 최대 50% 할인된다.



[1보] 1월 수출 659억달러로 34%↑…반도체 205억달러 '2배↑'

반도체 수출은 205억달러로, 2개월 연속 200억달러를 돌파했다.



“무슨 돈으로 주식” “투자로 더 벌어”…5000피 시대의 ‘두 얼굴’

[주간경향]서울에 사는 30대 초반 남성인 취업준비생 A씨는 “공인중개사 시험 준비 중”이라고 했다. 감정평가사로 일하는 게 제 목표예요.” A씨는 고등학교 졸업 후 수도권의 한 중소기업에 취직했다가 그만뒀다. 군대 전역 후 느지막이 대학에 가서 2년 전 졸업했다. 지금은 아르바이트해서 번 돈으로 생활한다. 월세도 내야 하고, 학자금 대출은 500만원 더 남아 있고….” A씨를 만난 날은 지난 1월 28일. A씨는 보유한 주식이 단 1주도 없다. 1주 팔아서 그렇게 번다는 게 신기하긴 했죠. 지금은 돈도 없고, 정보도 없어서 주식을 하지 않아요. 제 주변에 고졸 친구도 있고, 대졸 친구도 있거든요. 고졸 친구들은 거의 안 해요. 서울의 한 기업에서 인턴으로 일하는 20대 중반 여성 B씨는 “불경기라 비싼 물건은 엄두도 내지 못한다”며 “저렴하지만 만족감 높은 상품을 구입하는 일이 늘었다”고 했다. 1930년대 미국 대공황 시기에 립스틱 판매가 많이 늘어난 데서 유래한 용어다. 1만5000원짜린데, 안 사고 버틸 수가 없었죠. 회사 근처 카페에서 파는 1개 5000원짜리 두쫀쿠 먹으면서 만족감을 느끼는 거죠. “이재명 정부 들어서 계속 밀어줄 것 같아서 삼성전자 주식을 조금 산 거죠. 반도체주는 조금씩이라도 사야 하지 않나 하는 생각도 들어요.” 수도권에 사는 30대 초반 여성 C씨의 연봉은 4000만원 수준이다. 그는 오는 5월 결혼식을 올리는데, 현재 신혼집을 서울과 인접한 수도권 전셋집으로 알아보고 있다고 했다. 그는 “전세자금대출을 받아야 하는데 아파트 전세가는 높고 이자도 부담이 된다”며 “싼 빌라로 알아보자니 전세사기를 당할까 걱정된다”고 했다. 스윙이란 주식을 매수한 뒤 1~2주 정도만 보유하며 주가의 추세를 이용해 수익을 추구하는 투자 방식이다. 원전 관련주 괜찮을 거예요.” 지난 1월 20일 서울의 한 대형마트에서 시민들이 장을 보고 있다. 그는 “지금 코스피지수가 버블이 아니”라고도 했다. 저는 코스피 7000도 문제없다고 봐요.” 서울에서 미용실을 운영하는 50대 여성 E씨는 “20년간 커트 가격을 1만원으로 유지하고 있다”고 했다. 염색이나 펌(파마)하던 분들은 커트만 한다”고 했다. 올해 경기가 너무 안 좋은데 3차 쿠폰도 하면 좋겠어요.” 그는 최근 삼성전자 주가가 뛰는 것을 보고, 1주당 14만원선에서 40주를 샀다. 일해서 버는 것보다 주식으로 버는 게 더 많겠더라고요. 돈만 있으면 더 하고 싶을 정도예요. ‘이게 맞나?’ 씁쓸하기도 하고요.” 광주광역시에서 음식점을 하는 F씨는 “수도권도 힘들다지만 지역 경기는 더 안 좋다”며 이렇게 말했다. 광주 사람들은 없어도 없는 척을 안 해요. 예전보다 사룟값으로 월 300만원이 더 들어간다”고 했다. 취업준비생 A씨는 이렇게 말했다.



진옥동 신한금융 회장, 씨티그룹 경영진과 면담…협력 논의

진옥동 신한금융지주 회장이 지난달 29일 서울 중구 신한금융 본사에서 제이슨 리케이트 씨티그룹 글로벌 기업금융 총괄 등 경영진과 면담하고 협력 방향을 논의했다.



[게시판] 우리금융, 동계올림픽 출전 국가대표 응원 광고

우리금융은 대한체육회와 국가대표팀 '팀코리아' 공식 후원사다.



LGU+, 장기고객 혜택 강화…선물·문화 할인 강화

LG유플러스가 장기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한 혜택을 확대한다고 1일 밝혔다.



법원, 중복 입찰로 한전 발주 공사 따낸 업자들에 벌금형

여러 업체를 동원한 중복 입찰로 한국전력공사로부터 일감을 따내고 불법 하도급까지 한 업자들에게 벌금형이 내려졌다.



평창군, 전기자동차 보급 사업 본격 추진…총 201대 지원

2월 2일 접수 시작…우선순위 대상 확대, 보조금 세부 기준 공개 강원 평창군이 2026년 전동차 보급을 위해 대규모 지원사업을 시작한다. 이를 위해 '2026년 전동차 보급 사업 1차 공고'를 발표하고, 올해 총 201대 규모의 보급 물량을 마련했다. 전기차 구매를 희망하는 주민은 2월 2일 오전 9시부터 12월 9일까지 전기차 제작·수입사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군 외 지역으로 차량을 이전할 때도 사전 승인이 필요하다.



제주자치경찰, 설 명절 앞두고 2일부터 원산지표시 특별단속

설 명절을 앞두고 제주에서 원산지표시 위반 특별단속이 진행된다.



경남교육정보원, 학교 AI·디지털 정보서비스 혁신에 23억 투입

교육정보원은 올해 학교 현장의 AI 디지털교과서 활용과 원격교육 지원을 위해 총 23억원을 투입한다.



진에어와 통합 앞둔 에어부산 임금 협상 난항

사측 "과도하게 높은 인상률" vs 노조 "진에어와 격차 해소 약속 안 지켜" 진에어와 통합을 앞둔 에어부산이 노사 간 임금협상에 진통을 겪고 있다. 갈등은 지난해 4월 통합이 예정된 진에어와 급여 체계를 맞추기 위해 임금 구조를 개편하면서 시작됐다. 노조는 "2025년 4월 임금체계를 진에어 방식으로 개편하면서 사측이 임금 개편 이후 불이익은 없으며 2025~2026년 임금 협상을 통해 진에어와의 격차를 줄여 나겠다고 한 약속을 어기고 있다"고 주장했다.



초고가 여행도 통했다…CJ온스타일X비아신세계 흥행

CJ온스타일이 판매한 비아신세계의 초고가 여행 상품이 2천만원에 가까운 고가에도 크게 흥행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마트24, 한 달간 생리대 증정·할인…최대 63% 할인

편의점 이마트24는 생리대 가격 부담 완화를 위해 2월 한 달간 생리대 원플러스원 증정 행사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유럽 이어 북미 공략하는 中전기차…캐나다·멕시코 뚫린다

중국은 자국 전기차에 대해 고율 관세로 대응 중인 미국을 제외한 캐나다와 멕시코를 집중적으로 공략하며 미국은 물론 해당 시장에서 선전 중인 다른 완성차업체들도 긴장하게 하고 있다. 이중 상하이자동차는 지난해 판매량이 26.9% 급감해 23만9천대를 파는 데 그친 미국 전기차업체 테슬라를 역전하기도 했다. 유럽 전기차 시장만 떼어놓으면 중국 업체들의 점유율은 더 올라간다. 상하이자동차, BYD, 체리, 립모터, 샤오펑 등 중국 업체들의 유럽 전기차 시장 점유율은 지난해 13%까지 증가했다. 중국 전기차의 공략은 유럽을 넘어 북미까지 미치고 있다. 전기차 매체인 차지드 EV에 따르면 지난해 멕시코 자동차 시장에서 중국산 자동차는 총 30만6천351대가 팔려 전체 판매량의 19%를 차지했다. 이중 BYD, 창안 등 중국 고유 브랜드의 판매량은 총 24만4천대로, 자체 점유율만 15%가 넘는다. 특히 BYD 판매량은 8만5천대를 기록하며 압도적 존재감을 보였다. 또 다른 북미 국가인 캐나다에 대한 중국 업체의 진출도 본격화할 전망이다. 캐나다 더 글로브 앤 베일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중국 체리는 캐나다 시장 진출을 위한 초기 단계에 착수했다. 중국 전기차업체들이 자동차 선진시장에서 잇달아 입지를 강화하고 있는 가운데 유럽과 북미 시장 의존도가 큰 현대차그룹의 대응도 주목된다.



다카이치, 유세서 엔화약세 장점 강조…수입물가 상승 언급 없어

다카이치 총리는 전날 가와사키시에서 한 가두연설에서 "엔저니까 나쁘다고 말하지만 수출 산업에는 큰 기회다.



오세훈 "세운지구-태릉CC 개발 이중잣대"

오 시장은 1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국가유산청과 국토부는 각각 다른 나라 정부입니까'라는 제목의 글을 올리고 "국가유산청이 세운지구 개발에 적용하는 잣대를 똑같이 태릉CC에 적용하면 서로 다른 결론이 있을 수 없다"고 했다. 이어 "그런데도 국가유산청은 보존지역과 뚝 떨어져 있는 세운지구 개발은 반대하면서 명백히 세계유산 영향 범위에 들어있는 태릉CC에 대해서는 이렇다 할 반대를 하고 있지 않다"고 강조했다. 오세훈 서울시장이 문화재 가치 훼손을 이유로 종로구 세운지구 개발은 반대하면서 노원구 태릉골프장(태릉CC) 주택 공급을 추진하는 정부를 지적했다.



부산 지역특화 벼 '황금예찬' 계약재배 수요조사

부산시 농업기술센터는 '황금예찬' 계약재배 사전 수요조사를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속보]1월 수출액 전년 대비 33.9% 증가 ‘역대 1월 중 최고’···반도체는 103% ↑

한국의 올해 1월 수출이 30% 넘게 증가했다.



'베스트셀링카' 쏘렌토, 하이브리드도 누적판매 30만대 달성

1일 기아에 따르면 쏘렌토 하이브리드는 2020년부터 국내에서 판매를 시작한 이후 지난해까지 총 30만1천516대가 팔렸다. 국내에서 SUV 하이브리드 모델이 누적 판매량 30만대를 달성한 것은 쏘렌토 하이브리드가 처음이다. 2023년에는 4세대 쏘렌토의 부분 변경 모델 '더 뉴 쏘렌토' 출시에 힘입어 쏘렌토 하이브리드 판매량도 5만7천109대로 연간 판매 5만대를 처음 넘었다. 하이브리드 선호가 올해까지 이어지면서 지난해 쏘렌토 하이브리드 판매량은 6만9천862대로 뛰어올랐다. 쏘렌토는 하이브리드 인기에 힘입어 지난해 판매 10만대를 돌파하며 내수 판매 1위도 2년 연속 차지했다. 쏘렌토 하이브리드의 선전에는 전기차 캐즘에 더해 상품성 개선도 한몫했다.



편의점들 올해도 캐릭터IP로 밸런타인데이 출격…행사 풍성(종합)

오는 14일 밸런타인데이를 앞두고 편의점들이 캐릭터와 협업한 다양한 선물세트를 내놓는다. 편의점 GS25는 2월 밸런타인데이부터 3월 화이트데이까지 두 달간 이어지는 'GS25 달콤페스티벌'을 연다고 1일 밝혔다. GS25는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몬치치, 몽모, 셔레이드쇼, 카카오 이모티콘 등 다양한 인기 캐릭터 지적재산권(IP)을 활용한 차별화 선물세트를 선보인다. 결제카드에 따라 투플러스투(2+2) 행사가 적용되고 특정 상품 특정 카드 결제 시 40% 할인, 또는 페이백 행사도 진행된다. 편의점 CU는 스누피, 포켓몬 픽셀아트 등 레트로 감성의 인기 캐릭터를 앞세운 기획전을 선보인다. 이들 상품을 2개 이상 구매하고 토스페이 머니·계좌 결제 시 최대 40% 멤버십 할인이 적용된다.



아들 이름으로 시작된 나눔…에쓰오일 가족의 28년 장학 이야기

에쓰오일, '강한수 장학회' 소개…"회사의 나눔 가치와 맞닿은 실천" 한 아버지가 아들을 떠나보낸 뒤 시작한 결심이 28년간 200명이 넘는 청년의 삶을 지탱하는 장학으로 이어졌다. 에쓰오일(S-OIL) 임직원 가족이 운영하는 '강한수 장학회'의 사연이다. 강씨는 군 복무 중 순직한 막내아들의 뜻을 기리고자 고인의 이름으로 장학회를 만들고, 본인과 가족의 출연금에 고인의 저축예금과 조의금 등을 더해 장학 사업을 시작했다. 강씨는 "장학금 수혜 청년들의 씩씩한 거수경례가 가장 큰 보람"이라며 코로나19 팬데믹 시기에도 장학금 지급을 멈추지 않았다.



인천환경단체 "금개구리 서식, 삼산4지구 개발 재검토해야"

인천녹색연합은 금개구리 서식지인 인천시 부평구 삼산4지구 도시개발사업을 전면 재검토해야 한다고 1일 밝혔다.



[2보] 반도체 호조에 1월 수출 34%↑…반도체 2개월 연속 200억달러↑

특히 주력 수출품 반도체는 전년보다 2배 이상 증가한 수출 실적을 거두며 2개월 연속 200억달러 수출 돌파 기록을 세웠다. 산업통상부는 1일 이 같은 내용의 1월 수출입 동향을 발표했다. 1월 수출액은 658억5천만달러로 작년 같은 달보다 33.9% 증가했다. 이는 역대 1월 중 최고 실적이다. 일평균 수출도 14.0% 증가한 28억달러로 역대 1월 중 최고를 달성했다. 월간 수출은 지난해 6월 전년 동월 대비 증가세로 전환한 이후 8개월 연속 증가 흐름을 이어갔다. 1월에는 15대 주력 수출 품목 중 13개 품목의 수출이 증가했다. 이는 역대 1월 중 2위에 해당하는 실적이다. 관세 영향 속에서도 대미 수출은 120억2천만달러로 작년보다 29.5% 증가하며 역대 1월 중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



현대차 투자한 영화 '베드포드 파크', 선댄스영화제 심사위원 특별상

베드포드 파크는 현대차가 투자자로 참여한 첫 번째 독립 장편으로, 이번 수상을 통해 글로벌 콘텐츠 산업에서 브랜드 위상을 높였다고 현대차는 강조했다. 현대차가 단편 영화 '밤낚시'에 이어 배우 손석구와 선보인 두 번째 협업이기도 하다.



식약처, 변경 미인증된 소프트콘택트렌즈 16개 모델 회수 조치

이는 의료기기법에 따른 변경 인증을 받지 않은 것에 해당해 식약처는 행정 처분을 진행할 예정이다.



LGD, 70여개 협력사 초청 '2026 동반성장 새해모임' 열어

LG디스플레이는 행사에서 기술 혁신 기반의 원가 경쟁력 강화, 공급 안정성 확보, 미래 기술 개발 및 관련 공급망 관리 등 동반성장을 위한 중점 과제를 공유했다. 또 올해 사업 부문별 전략 방향을 설명하고, 디스플레이 시장 환경과 업계 트렌드를 전망하며 향후 경쟁력 확보 방안에 대해 협력사들과 의견을 나눴다. LG디스플레이는 경기 파주 사업장에서 정철동 사장을 비롯한 주요 경영진과 70여개 부품·설비 협력사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2026 동반성장 새해모임'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평창군, 반값 농자재 지원사업 추진…농가 경영비 부담 완화

강원 평창군은 국제 원자재 수급 불안 및 농자재 가격 급등에 따른 농가 경영비 부담 완화 및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2026년 반값 농자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부산 상가 공실률 상승…중대형은 15.4%가 비어

작년 4분기 부산지역 상가 공실률이 전년보다 전반적으로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익산시, 올 상반기에 장애인사이클 실업팀 창단

전북 익산시는 올 상반기에 도내 최초로 장애인사이클 실업팀을 창단한다고 1일 밝혔다.



HD현대중, 외국인 근로자에 최대 1억원 전세자금 대출 지원

HD현대중공업은 조선 업계 최초로 외국인 근로자 정착을 위해 전세자금 대출을 지원한다고 1일 밝혔다.



정재헌 SKT CEO, 1박2일 현장 행보…"고객 신뢰 회복" 당부

SK텔레콤은 정재헌 최고경영자가 지난달 29~30일 현장경영에 나서 지역 본부 구성원들과 소통했다고 1일 밝혔다.



비트코인, 9개월만에 7만 달러대로…연준 의장 워시 지명 영향

1일 오전 9시 기준 글로벌 코인 시황 중계사이트 코인마켓캡에서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5.98% 급락한 7만8232달러에 거래 중이다.



부산국제금융진흥원 "국제금융센터세계연합 '논문공모전' 참여 기대"

오는 9월 부산에서 개최되는 WAIFC 연차총회와 국내 금융 관련 학회에서 수상 논문을 발표할 기회가 주어진다. 'WAIFC Academic Award'는 금융산업의 발전과 차세대 금융 인재 발굴을 위해 2022년부터 시작돼 올해로 5회를 맞았다.



美텍사스, TCL 등 中기업 '개인정보 유출 위험' 이유 전면 차단

AI·가전·플랫폼 전방위 규제…TCL·소니 합작법인도 영향권 우려 미국 텍사스주가 중국 기술기업들의 개인정보 수집과 안보 위협 가능성을 이유로 주정부 차원의 전면적인 사용 제한 조치를 강화했다. TCL과 소니의 합작법인(JV)이 내년 4월 출범을 앞둔 가운데 중국 기업이 관여된 기술·공급망 전반에 대한 규제 강도가 높아지면서 업계의 긴장감도 커지고 있다. 합작법인 자체가 직접적인 규제 대상은 아니지만, 중국 기업이 관여된 공급망과 데이터 처리 구조 전반이 향후 규제 당국의 검토 대상이 될 가능성이 커졌다는 분석이다. 전문가들은 "중국 기업의 기술이 결합한 제품은 단순한 상업 문제를 넘어 잠재적 감시 도구로 인식되고 있다"며 국가 차원의 보안 리스크로 연결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이번 조치는 미국 연방정부의 대중(對中) 기술 견제 기조와도 궤를 같이한다는 평가다.



"기술경쟁 치열" LG디스플레이 정철동 사장, 협력사에 올해 전략 공유

LG디스플레이는 경기도 파주 사업장에서 정철동 사장을 비롯한 주요 경영진과 70여 개의 핵심 부품·설비 협력사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2026 동반성장 새해모임'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LG디스플레이는 이날 행사에서 협력사 대표들에게 올해 사업 부문별 전략 방향성을 직접 설명하는 한편, 디스플레이 시장 환경과 업계 트렌드 등을 전망하며 사업 경쟁력 확보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정철동 LG디스플레이 사장은 "디스플레이 시장은 여전히 저성장 기조 속에서 기술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며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끊임없는 혁신과 실행 가속화를 통해 영속하는 기업으로 함께 성장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현대차 투자 영화 '베드포드 파크', 선댄스영화제 심사위원 특별상

베드포드 파크는 현대차가 투자자로 참여한 첫 번째 독립 장편으로, 이번 수상을 통해 글로벌 콘텐츠 산업에서 브랜드 위상을 높였다고 현대차는 강조했다.현대차가 단편 영화 '밤낚시'에 이어 배우 손석구와 선보인 두 번째 협업이기도 하다.베드포드 파크는 미국 내 이민자 가정의 '오드리'(배우 최희서)가 전직 레슬링 선수 '일라이'(손석구)를 만나 깊은 유대와 사랑을 쌓아가는 내용이다.현대차 관계자는 "베드포드 파크가 전하는 치유와 회복의 메시지가 관객에게 깊은 울림으로 전달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중구 기초생계·의료급여수급 가구 명절위문금 받는다[서울25]

서울 중구가 설날을 앞두고 저소득층 구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명절 분위기를 나누기 위해 명절위문금을 지원한다고 1일 밝혔다. 올해 설 명절위문금은 오는 4일에 지급된다. 지급기준일 이후부터 설 명절 전까지 새롭게 수급 자격이 책정된 가구에 대해선 설 명절 이후 2차 추가 지급을 통해 지원된다.



[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10:30

쿠팡, 재작년 9천여억원 미국행…한국법인 순이익보다 많아 한국법인 쿠팡이 지난 2024년 한국에서 벌어들인 순이익보다 많은 9천억원 넘는 자금을 미국으로 이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산업계에선 쿠팡의 '로켓 성장' 이면에는 한국법인의 이익을 깎아 미국 본사의 자산을 불리는 설계가 깔려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특히 주력 수출품 반도체는 전년보다 2배 이상 증가한 수출 실적을 거두며 2개월 연속 200억달러 수출 돌파 기록을 세웠다. 산업통상부는 1일 이 같은 내용의 1월 수출입 동향을 발표했다. 여 본부장은 토요일인 31일(현지시간)에도 워싱턴DC에서 트럼프 행정부 당국자와 연방 의회 및 미국 업계 관계자들을 만나는 것으로 알려졌다. '둑 터진' 행정통합 추진에 지선판 요동…與野 전략 변화 '촉각' 6·3 지방선거를 4개월 앞두고 광역단체의 행정통합 추진이 잇따르면서 지방선거판이 요동칠 전망이다. 길어지는 인구정책 공백…"단기 출산율 제고 중심 벗어나야" 전세계에서 가장 낮았던 한국의 출산율이 최근 반등하는 중요 전환기를 맞은 가운데 정부의 중장기 인구 기본정책 공백이 길어지고 있다. 중고령자 3명중 2명은 정년연장 찬성…희망 정년은 66.3세 우리나라 50세 이상 중고령자 3명 가운데 2명은 정년 연장을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년 연장을 원하는 이들의 희망하는 정년은 66세 이상인 것으로 조사됐다. 1일 국민연금연구원에 따르면 연구원이 실시한 2024년 국민노후보장패널조사의 제10차 부가조사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채용게시판] 한국남동발전·포스코·다우데이타 등 채용

한국남동발전과 포스코, 다우데이타 등이 인재 확보에 나섰다.1일 커리어 플랫폼 사람인에 따르면 △한국남동발전 △포스코 △다우데이타 △코레일유통 △HD현대에너지솔루션 등이 신입 및 경력 채용을 진행 중이다.한국남동발전은 2026년 신입사원 채용을 실시한다. 전형은 △서류전형 △필기전형 △면접전형 △수습임용 후 최종 합격이다. 오는 10일 오전 10시까지 채용 홈페이지로 지원 가능하다.포스코는 2026년 상반기 엔지니어 경력사원 채용을 진행한다. 전형은 △서류전형 △온라인 인성검사 및 면접전형 후 최종 합격이다. AI 분야는 면접전형 전 코딩테스트가 추가된다. 오는 4일까지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원서 접수가 가능하다.다우데이타는 2026년 1·4분기 신입 및 경력 채용을 실시한다.



"27억 잭팟 주인공 탄생"..로또 1등 '수동 2장', 한 복권방에서 터졌다

수동 선택 6곳에서 7건이 나왔는데, 이 가운데 경기 수원시 '해븐복권방'에서 수동 2건이 동시에 당첨됐다. 각각 6890만원을 받는다. 당첨번호 5개를 맞힌 3등은 3141명으로 당첨금은 1인당 약 160만원이다. 4개를 맞힌 4등은 약 16만명으로 고정 당첨금 5만원을 받는다.숫자 3개가 일치한 5등 약 272만명은 5000원을 받는다.당첨금 지급 기한은 지급 개시일로부터 1년이다.휴일인 경우 다음 영업일까지 받을 수 있다.



에쓰오일 직원 가족, 28년간 청년 200여명 후원

에쓰오일은 직원의 자발적 참여로 운영되는 ‘햇살 나눔 사회봉사단’을 중심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에쓰오일 관계자는 “임직원 가족의 오랜 나눔 활동에 대해 회사도 매우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이 같은 실천은 에쓰오일이 ESG 경영을 통해 추구해 온 사회적 가치 확장 노력의 연장선에서 많은 이들에게 귀감이 될 만한 사례”라고 말했다.



SNT홀딩스, 지난해 영업이익 3000억 원 돌파

SNT다이내믹스는 매출액 7120억 원으로 전년보다 15.9% 늘었다. 영업이익은 지난해보다 25.6% 증가한 855억 원으로 집계됐다.



2월 LPG 국내 공급가 동결…"동절기 소비자 부담 경감"

국내 액화석유가스 업계가 2월 LPG 공급 가격을 동결했다.



반도체 호조·늦은 설에 1월 수출 34%↑…반도체 200억달러 시대(종합)

특히 주력 수출품 반도체는 전년보다 2배 이상 증가한 수출 실적을 거두며 2개월 연속 200억달러 수출 돌파 기록을 세웠다. 산업통상부는 1일 이 같은 내용의 1월 수출입 동향을 발표했다. 1월 수출액은 658억5천만달러로 작년 같은 달보다 33.9% 증가했다. 이는 역대 1월 중 최고 실적이다. 1월 수출액이 600억달러를 넘긴 것 역시 이번이 처음이다. 일평균 수출도 14.0% 증가한 28억달러로 역대 1월 중 최고를 달성했다. 월간 수출은 지난해 6월 전년 동월 대비 증가세로 전환한 이후 8개월 연속 증가 흐름을 이어갔다. 1월에는 15대 주력 수출 품목 중 13개 품목의 수출이 증가했다. 최대 수출품 반도체의 수출은 205억4천만달러로, 작년보다 2배(102.7%↑) 이상 증가하며 2개월 연속 200억달러 돌파 신기록을 세웠다. 반도체 수출은 1월 전체 수출의 32.2%를 책임졌다. 자동차 수출 역시 21.7% 증가한 60억7천만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역대 1월 중 2위에 해당하는 실적이다. 대미 수출도 120억2천만달러로 작년보다 29.5% 증가하며 역대 1월 중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 1월 아세안 수출은 40.7% 증가한 121억1천억달러로 역대 최고를 기록하며 미국을 넘어섰다. 이로써 1월 무역수지는 87억4천만달러 흑자를 나타냈다.



세계적 인증기관, 삼성전자에 친환경 인증..."그린 워싱 없다"

한 마디로, 그린 워싱(친환경성 과장 광고 등)이 없는 제품이란 뜻이다.



NST, 출연연 PBS 폐지…AI·공통행정 조직개편

이번 조직개편은 출연연의 임무중심형 연구체계 전환에 맞춰 NST 전문역량 집중을 위해 마련됐다고 NST는 밝혔다. 우선 PBS 폐지에 따라 융합전략본부를 연구전략본부로 개편하고 전략연구지원단을 신설해 PBS 폐지에 따라 마련된 전략연구사업 관리체계를 구축한다. 출연연 AI 융합·협력 전략과 과학AI 허브 조성을 위해 융합연구부 내 AI전략팀을 신설한다. 융합기획부와 글로컬혁신부, 시범평가TF팀, 연구제도팀은 폐지한다.



부산시, ‘지역특화 벼 품종’ 계약재배 전 수요조사 시행

부산시 농업기술센터가 지역특화 벼 개발품종의 재배 확대를 위해 ‘2026년도 벼 수요자 참여 개발품종 조기확산’ 시범사업 일환으로 계약재배 전 사전 수요조사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이번 수요조사는 오는 13일까지 진행된다. 대상은 부산 강서구 관내 농경지에서 벼를 재배하는 농업인들이다.조사 결과는 향후 계약재배 물량 조정과 참여 농가 선정 등 사업 추진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서리풀 공공주택지구 지정 고시…2029년 첫 공급 추진

대상지는 신분당선 청계산입구역 및 GTX-C 양재역과 인접해 있으며, 경부고속도로와 강남순환도시고속도로를 타고 서울 전역과 수도권 주요 지역으로의 이동이 편리한 지역이다.국토부와 사업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지구 지정을 시작으로 지구계획 수립 절차 등에 즉시 착수한다.또 지장물 조사 등 후속 절차를 신속히 추진해 2029년 착공 및 분양을 목표로 사업 속도를 높일 계획이다.국토부는 같은 날 관악구 남현동에 위치한 '서울남현 공공주택지구'의 지구계획도 최초 승인한다.서울남현 공공주택지구는 부지 내 노후 군인 아파트를 재건축하고 공공주택(446가구)과 신규 군인 아파트(386가구)를 공급하는 사업으로 2028년 착공과 분양을 목표로 추진된다.지하철 4호선 남태령역과 사당역 사이에 위치한 역세권 대상지는 대중교통 이용 시 강남권까지 20분 이내 이동이 가능하고 강남순환로(사당IC)와 인접하는 등 서울 주요 지역 접근성이 우수하다.김영국 주택공급추진본부장은 "서리풀 지구는 과거 내곡 공공주택지구 이후 서울에서 15년 만에 추진되는 대규모 공공택지사업이고, 남현 지구 또한 공공주택 공급과 군인 아파트 현대화를 동시에 추진하는 의미가 큰 사업인 만큼 속도감 있게 추진하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교통문화지수 상승세…"운전·보행문화 향상, 무단횡단은 여전"

지난해 우리나라 교통문화 지수는 전년도 대비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운전자와 보행자의 교통법규 준수 수준이 전반적으로 개선된 것이다. 보성군은 2024년 C등급에서 지난해 A등급으로 올랐다.이번 우수 지방정부로 선정된 지방정부는 특히 교통안전 예산 확보 노력 부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국토부, 설 명절 택배 특별관리기간 운영…27일까지

김근오 국토부 물류정책관은 "명절 택배 특별관리기간 동안 종사자 과로를 방지하면서도, 배송이 원활히 이뤄지도록 철저히 관리할 것"을 강조하면서 "일부 물품 배송 지연 등이 있더라도 너그러운 마음으로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설 명절을 맞아 택배 종사자의 과로방지와 원활한 배송 서비스를 위해 5000명의 인력이 추가 투입된다. 성수기 동안 원활한 배송 서비스를 제공하고, 택배가 특정 시기에 몰리지 않도록 명절 성수품 주문이 많은 지방정부 및 공공기관 등에는 '사전 주문'을 독려했다.



"코트라 무역관을 해외마케팅 지사로"...중소·중견기업 대상 '지사화사업’ 개시

A사의 마케팅본부장은 “진출방안은 회사가 수립하지만 이를 현지에서 이행하는데 무역관을 적극 활용하는 구조가 주효했다”며 “튀르키예 경험을 살려 중동·아프리카, 유럽 방산시장으로도 진출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강상엽 코트라 부사장 겸 중소중견기업본부장은 “지사화사업은 해외지사를 운영하기 전 단계에 있는 기업이 무역관을 해외거점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한 서비스”라며 “공공기관으로서 시장조사부터 바이어 발굴, 계약 체결과 현지 애로 해소까지 기업의 손과 발이 되어 해외진출 성과를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코트라 "美 바이오 시장 진출 요건? 기술보다 실행·거래 조건"

보고서는 상업화 단계와 리스크 성격에 따라 △개발 스케일업(개발 초기 제조리스크 분담) △공급 안정성(위탁개발생산 파트너십) △운영·시장 전환형(AI·데이터 활용 효율성 제고) △시장 연결형(임상 후 의료 현장에서의 실행 연계) 등 네 가지 협업 유형을 제시했다.또한, 각 영역에서 한국 기업이 현실적으로 맡을 수 있는 협업 구조와 역할을 함께 정리했다.인공지능(AI) 활용에 대해서도 단순히 ‘도입 여부’가 아니라, 임상 운영·제조 관리·규제 문서 대응 등 실제 업무에서 속도와 비용 구조를 얼마나 개선했는지가 중요한 평가 요소로 작용한다. 또한, 임상 초기 단계부터 조건부 협업을 통해 개발과정에 참여하는 협력이 확대되고 있는 만큼, 단계적 협업 구조를 활용해 리스크를 분담하고 속도를 높이는 전략이 현실적인 대안으로 부상하고 있다는 점을 시사했다.강경성 코트라 사장은 “이번 보고서는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에서 확인한 미국 바이오 시장 변화를 단순한 ‘트렌드’가 아닌 ‘사업화 의사결정 기준’ 관점에서 정리했다”며 “코트라는 앞으로도 우리 바이오기업이 글로벌 시장에서 실질적인 협업과 성과를 높일 수 있도록 현장 정보 제공과 파트너 연계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올해 농작물재해보험 78개·농업수입안정보험 20개 운영

예외적 할증 제한·방재시설 할인 확대 등 농가 보험료 부담 완화 농림축산식품부는 올해 농작물재해보험과 농업수입안정보험의 대상 품목과 지역을 확대한다고 1일 밝혔다. 농작물재해보험은 일정 기준을 충족할 경우 대상 지역을 신속히 확대하고, 농업수입안정보험은 지난해 운영한 15개 품목 중 벼를 제외한 14개 품목을 전국 대상으로 운영하기로 했다. 또 재배 방식에 따른 생산비 차이를 고려해 보험에서 보장하는 생산비를 차등화(시설토마토·오이)한다. 재해위험도에 비례해 합리적으로 보험료를 부담하는 체계를 마련한다.



KB금융-복지부, 야간 연장돌봄 현장에 나서

전국 5500여 개 마을돌봄시설 가운데 360개소를 참여센터로 선정해 지난 1월 5일부터 본격 운영을 시작했다.KB금융은 2018년부터 초등 돌봄교실 2265개소 신·증설과 거점형 돌봄센터 75개소 구축을 지원해 왔으며, 주요 지자체 및 소상공인의 육아·돌봄 부담 완화 등 아동 돌봄 환경 강화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특히 정부와 민간이 함께 아이 한 명 한 명의 안전을 책임져야 한다는 공감대를 바탕으로, 돌봄 공백이 발생하기 쉬운 저녁 시간대에도 아이들이 안전하게 보호받을 수 있도록 야간 연장돌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주요 계열사인 KB국민은행(은행장 이환주)도 사회적 포용 실천의 일환으로 자립준비청년들에게 취업 컨설팅 및 자격증 취득 등 실질적인 역량 강화 지원도 함께 제공하고 있다.KB금융은 보건복지부와 협력해 노후시설 환경 개선 등 인프라 지원, 야간 귀가 시 안전보험 가입, 등·하원 차량 운행 지원, 보호자 원스톱 안내체계 구축 등을 위해 2026년부터 2028년까지 3년간 총 60억 원을 후원할 예정이다.이번 현장 방문은 참여센터의 운영 상황을 점검하고 이용자와 종사자의 의견을 청취해 향후 제도 개선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KB금융은 이용자 접근성 강화를 위해 오는 3월까지 전국 공통 대표번호를 개설하고, 해당 번호로 전화하면 발신 위치정보를 기반으로 지역별 안내 콜센터(시·도)로 자동 연결되는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아프리카돼지열병, 인위적 유입 가능성 확인…농장 방역 미흡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지난 16일 강원 강릉에서 발생한 ASF 사례에 대한 중간 역학조사 결과 발생 농장에서 농장·축사 차단방역이 전반적으로 미흡했던 것으로 확인됐다고 1일 밝혔다. 해당 농장은 대규모 사육농장으로 출입 차량이 많고 농장 내 차량 진입 동선과 축사 간 돼지 이동 동선이 교차하는 등 방역상 취약한 구조였다. 주요 사례로는 주출입구 고정식 차량소독기 관리 부실로 하부 소독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은 점 차량 출입통제 장치 미흡으로 소독 절차를 거치지 않은 차량의 농장 진입 가능성 등이 있다.



저탄소 인증 축산물, 군 급식 첫 공급

농림축산식품부는 1일부터 육군 훈련소 30연대 급식에 저탄소 축산물 인증을 받은 돼지고기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서리풀1지구 공공주택지구 지정 고시…강남권에 1만8천호

2029년 착공·분양 목표…관악구 서울남현지구도 지구계획 승인 서울 강남 생활권에 1만8천가구 규모 공공주택 공급이 본격 추진된다. 국토교통부는 오는 2일 서울 서초구 원지동·신원동·염곡동·내곡동 일대에 약 201만8천㎡ 규모의 서리풀1지구 공공주택지구를 지정·고시한다고 1일 밝혔다. 서리풀1지구는 작년 정부가 발표한 9·7 공급대책의 핵심지 중 하나로 약 1만8천가구가 공급된다. 정부는 이곳에 청년과 신혼부부 등을 위해 '부담 가능한 공공주택'을 중심으로 주택을 공급하는 방안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국토부는 서울 관악구 남현동에 있는 4만2천392㎡ 규모 서울남현 공공주택지구의 지구계획을 2일 최초로 승인한다.



스타벅스 증정 가습기 전량 '리콜'…"전지로 인한 화재 우려"

스타벅스 코리아가 작년 겨울 소비자에게 증정한 가습기 2개 모델이 전량 리콜된다.



설 연휴 맞아 4주간 '택배 특별관리기간'…인력 5천명 추가투입

특별관리 기간에 택배사들은 간선·배송 기사와 상하차 및 분류 인력 등 약 5천명을 추가 투입해 택배 물량 처리를 지원한다.



중진공, 해외민간네트워크 통해 중소기업 해외 진출 지원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오는 12일까지 수출지원기반활용사업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



설 명절 앞두고 한우 할인행사…최대 50% 할인

대부분의 온오프라인 매장에서는 5∼15일 할인 판매가 이뤄진다.



올해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 8만명으로 확대

농림축산식품부는 올해부터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 사업의 지원 범위를 5만명에서 8만명으로 확대한다고 1일 밝혔다.



해수부, 설 명절 대비 수산물 원산지 표시 특별점검

해양수산부는 설 명절을 앞두고 오는 2일부터 13일까지 수산물 원산지 표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해양모빌리티 인력 양성 프로그램 참가자 모집

해양수산부는 2026년 첨단 해양모빌리티 인력양성 연수 프로그램 참가자를 2일부터 3월 6일까지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1월 수출 658.5억 달러 기록.. 역대 1월중 최대

7%)은 설 연휴와 춘절이 지난해 1월에서 2월로 이동하면서 전년대비 조업일수가 늘고 중국의 수입수요가 확대돼 큰 폭으로 증가했으며, 반도체, 일반기계, 철강 등 품목이 고르게 증가세를 보였다. 관세 영향으로 자동차·자동차부품·일반기계 등 다수 품목이 부진했으나, 반도체 수출이 세자릿수 증가세를 보이면서 역대 1월 중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 4%) 수출도 각각 1월 중 역대 최대 실적을 경신하면서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다.



KB국민은행, '부모님을 위한 KB골든라이프' 영상 조회수 200만회 돌파

KB국민은행은 지난 1월 공개한 '부모님을 위한 특별한 KB골든라이프, 아버지를 위한 콘서트' 영상이 공개 2주 만에 조회수 200만회를 돌파했다고 1일 밝혔다. 영상은 누적 조회수 204만회, 누적 댓글 1200여개, 누적 좋아요 1100여개를 기록하며 높은 관심을 이어가고 있다. 영상은 KB국민은행 공식 유튜브와 인스타그램 채널에서 시청할 수 있으며, 이달 중 두번째 영상도 공개될 예정이다.



[서미숙의 집수다] 꼼수에 흔들린 청약제도 공정성…제도개선 요구 커진다

청약 가점을 높이기 위해 각종 꼼수가 동원되는 상황에서 부정청약 단속을 강화하고, 청약가점제를 비롯한 청약제도 전반에 대한 제도개선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다. ◇ 부정청약 유형 다양해지는데…"위장전입보다 더 잡기 힘든 위장미혼" 이번에 부정청약 문제가 불거진 서초구 반포동 래미안 원펜타스는 지난해 8월 청약 당첨과 동시에 입주가 되는 후분양 아파트다. 분양가 상한제 대상임에도 20억∼50억원에 달하는 분양대금을 입주 시작 두 달 만에 모두 납부해야해 소위 현금 부자들만 청약할 수 있었다. 수십억원대 아파트 청약에 만점짜리 통장이 몰리자 시장에선 위장전입 논란이 일었다. 이 때문에 국토부는 당시 이 아파트의 위장전입을 적발하기 위해 당첨자 검수 단계에서 부양가족의 '3년 치 건강보험 요양급여내역'을 임의 징구했고, 그 결과 40건의 부정 사례를 적발했다. 국토부 관계자는 "위장전입을 해도 어르신들은 병원, 약국을 원래 거주하는 곳에서 다니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자체적으로 아이디어를 내서 건강보험 요양급여내역을 요구했던 것"이라고 말했다. 국토부는 이후 요양급여내역 3년 치 제출을 법제화해 현재 분양되는 모든 아파트에 이를 적용하고 있다. 부정청약자로 적발되면 주택법에 따라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과 함께 계약취소 및 10년간 청약 제한 조치가 취해진다. 사실은 A씨가 부인 B씨와 혼인을 하고 한 아파트에 살면서도 혼인신고를 하지 않고 '위장 미혼' 형태로 부정청약을 했다. ◇ 정부 부정청약 단속 강화…제도개선 요구 많지만 '제로섬 게임'에 고민 청약 당첨이 점점 어려워지면서 시장에선 가점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꼼수와 불법이 횡행하고 있다. 부양가족 수를 늘리기 위해 지방에 거주하는 부모의 주소를 옮겨놓는 위장전입은 가장 흔한 경우다. 10건 중 7건이 위장전입인 것이다. 시장에선 대출과 달리 청약은 부정청약으로 인한 피해자가 발생할 수 있다는 점에서 단속과 처벌을 강화해야 한다고 지적한다. 현실적으로 청약 신청자에 대한 전수 조사가 불가능하다면 당첨자 검수 과정에서 더욱 촘촘하고 강력한 그물망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무주택기간, 청약통장 가입기간, 부양가족 수 등 현재 청약가점 항목을 현시대의 요구에 맞게 개선해야 한다는 것이다. 정부가 청약 1순위 자격 요건과 가점제 요건을 강화하고 다주택자를 규제하면서 높은 보유세를 안 내려고 수십억원대 전세에 거주하는 부자 임차인을 순수 무주택자로 볼 수 있느냐는 지적이다.



[게시판] 코트라 124개 해외무역관, 중소중견기업 해외마케팅 지사로 지원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는 해외에 지사를 설치할 여력이 부족한 중소·중견기업을 위해 코트라 124개 해외무역관 등을 해외마케팅 지사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을 올해도 이어간다고 1일 밝혔다. com/jisahwa)에서 하면 된다. 연간 7차례에 걸쳐 진행하는 이 사업의 1차 사업은 이날 개시했으며 2차 사업 신청은 오는 12일까지 수출지원기반활용사업 홈페이지(exportvoucher.



지난해 서울 아파트 청약가점 평균 65.81…2020년 이래 최고

공사비와 땅값 상승 등으로 아파트 분양가가 계속 오르고 있지만 서울 아파트 당첨은 점점 '하늘의 별 따기'가 되고 있는 것이다.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의 부정청약 의혹 여파로 청약 가점제에 대한 제도개선의 요구가 커지는 가운데, 정부의 실질적인 단속 기능을 강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1일 한국부동산원의 청약 통계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분양된 서울 아파트 평균 청약 가점은 65.81점으로 관련 통계가 공개된 2020년 이래 가장 높았다. 서울 아파트 청약가점은 2019년 분양가 상한제 시행 이후 청약 과열 현상을 빚으며 50점대 중반 수준이던 청약가점 평균이 2020년에 59.97점으로 높아졌다. 이후 집값이 과열된 2021년에는 평균 62.99점까지 치솟았다가 금리 인상 등으로 집값이 급락한 2022년에는 평균 가점이 47.69점으로 떨어졌다. 그러다 2023년 56.17점, 2024년에는 59.68점으로 상승한 뒤 지난해 들어 평균 65점을 넘은 것이다. 주택형별 최저 가점도 70∼77점에 달한다.



경남도, 아프리카돼지열병 방지 고강도 방역 실시

또 한 달간 경남 양돈농장 541곳을 대상으로 환경 정밀검사를 한다.



해수부, 설 명절 대비 수산물 원산지 표시 특별점검

주요 점검품목은 명태, 조기, 전복, 옥돔 등 제수용 수산물과 원산지 거짓 표시 위반 우려가 있는 활참돔, 활방어 등이다.



미혼 男 61%·女 48% “결혼 의향 있다”…2년 연속 인식 개선

출산 의향 역시 미혼·기혼 집단 모두 전년 대비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인구보건복지협회는 지난해 9월 전국 만 20∼44세 남녀 2050명을 대상으로 제3차 국민인구행태조사를 진행해 이같은 결과가 나왔다고 1일 밝혔다.결혼 의향이 없거나 망설인다고 답한 응답자 가운데 미혼 남성의 24.5%는 ‘결혼 비용 부담’을 주된 이유로 꼽았다.미혼 여성의 경우 ‘기대에 부합하는 상대를 찾기 어렵다’는 응답이 18.3%로 가장 많아, 결혼을 바라보는 성별 간 인식 차이가 나타났다. 기혼 남성은 32.9%로 2.8%p, 기혼 여성은 24.3%로 2.3%p 각각 올랐다.출산을 주저하거나 의향이 없다고 답한 이유로는 대부분 집단에서 ‘경제적 부담’이 가장 많이 언급됐다.다만 미혼 여성 집단에서는 ‘태어난 자녀가 행복하지 않을 것 같아서’라는 응답 비율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이외에 결혼·가족의 인식과 관련해 응답자의 86.1%는 ‘결혼은 유대감 있는 가족을 만들기 위해 필요하다’고 답했다.



세종시, PHEV 충전기 연속이용 7시간으로 단축…위반시 과태료

세종시는 5일부터 친환경 자동차 주차 위반 및 충전 방해행위 단속을 강화한다고 1일 밝혔다.



현대차 첫 투자 장편영화 '베드포드 파크', 선댄스 심사위원 특별상

참신한 이야기와 신인 창작자들의 목소리를 가장 먼저 소개해 매년 미국 독립영화의 흐름을 이끄는 중요한 무대로 자리 잡았다. '베드포드 파크'는 인물의 상처 치유 및 관계 회복을 진정성 있게 담아낸 연출력과 문화적 정체성을 섬세하게 표현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배우 손석구와 최희서의 연기가 만나 영예를 안았다.



서초구 노른자에 1.8만 가구 공공주택...‘서리풀1지구’ 지구지정

서울 강남권 최대 규모 공공주택사업지로 꼽히는 서초구 서리풀 1지구가 공공주택지구로 지정된다. 1만8000여 가구에 달하는 규모다. 당초 2000가구 규모로 계획됐던 2지구는 강한 주민 반발로 이번 지구 지정에서는 빠졌다.국토교통부는 오는 2일 서초구 원지·신원·염곡·내곡동 일원 201만8074㎡ 규모의 ‘서리풀1지구 공공주택지구’를 지정·고시한다고 1일 밝혔다. 지구 지정은 택지 조성의 첫 단계다. 지난 22일 중앙도시계획위원회 심의도 통과했다.주민 반발이 이어지고 있는 서리풀2지구는 이번 지구 지정에서 빠졌다.



호반건설, 경기 안산에 '써밋' 짓는다...올해 첫 수주

호반건설이 올해 첫 도시정비사업 수주에 성공했다. 호반건설은 지난달 31일 경기 안산 고잔연립6구역 재건축사업을 수주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고잔동 612번지 일원에 지하 3층~지상 28층, 6개동, 아파트 587가구와 부대복리시설을 조성하는 프로젝트다.



금 -11%·은 -31%, 개미는 월요일 오전 9시가 두렵다···‘AI 과열론’에 워시 지명 겹쳐

케빈 워시 미국의 전 연방준비제도(연준) 이사가 새 연준 의장으로 지명되며 금융시장의 분위기가 심상치 않다. 지명 직후 지난달 30일(현지시간) 밤부터 주말 사이 미국 주식, 금, 은, 코인이 모두 흔들렸다. 은 가격은 하루 만에 31%, 금은 11% 폭락하며 1980년 이후 46년 만에 최고 낙폭을 기록했다. 비트코인은 장중 7만5000달러 선까지 떨어지며 지난해 4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당분간 국내 금융시장도 휘청일 가능성이 크다는 전망이 나온다. 국제 금 선물은 지난달 30일(현지시간) 뉴욕상품거래소(COMEX)에서 전장보다 11.39% 하락한 온스당 4745.10달러에 마감했다. 국제 은 선물도 마찬가지다. 하루 만에 31.37%나 폭락해 지난달 초 수준으로 되돌아갔다. 장중 한때 36% 넘게 폭락하기도 했다. 금은 1980년 1월, 은은 1980년 3월 이후 최고 낙폭을 기록했다. 비트코인은 31일 장중 9% 넘게 폭락해 7만5800달러선까지 추락했고 이더리움은 두 자릿수 넘게 하락했다. 신임 연방준비제도 의장으로 임명된 케빈 워시 전 연준 이사.로이터 워시 지명으로 달러화도 강세를 나타냈다. 국내 투자자도 피해를 볼 것으로 보인다. 워시 지명으로 국내 증시의 변동성도 커질 것으로 관측된다.



증시 불기둥에 코인은 한파…업비트 세계 순위 4위서 '57위'

특히 국내 주식시장 시가총액은 지난달 28일 독일을 누르고 전 세계 10위권에 진입했다고 블룸버그가 전했다.반면 비트코인은 지난해 4월 이후 처음으로 8만달러 아래로 떨어졌다.



몬치치·스누피·헬로키티 등···편의점들, 캐릭터IP로 밸런타인데이 공략

오는 14일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편의점들이 캐릭터와 협업한 다양한 굿즈형 선물세트를 선보인다. GS25가 이번에 내놓는 선물세트는 몬치치, 몽모, 셔레이드쇼, 카카오 이모티콘 등 다양한 인기 캐릭터 지적재산권(IP)을 활용한 상품들이다. 이들 선물세트에는 키링과 스마트톡, 마우스패드, 이모티콘 이용권 등 소장 가치 있는 굿즈도 들어있다. 편의점 CU는 올해 30주년을 맞은 포켓몬과 탄생한 지 65년 된 스누피 등 레트로 감성의 인기 캐릭터를 앞세운 기획전을 선보인다. 한정 수량으로 소장 가치를 높이면서 스토리를 담은 굿즈형 상품을 강화한 것이다. 헬로키티, 위글위글, 이나피스퀘어 등 3대 인기 기획상품 20여종을 포함해 120여종 상품을 마련했다.



"애 없는 게 낫다고?"…3인 가구, 서울 아파트 청약 당첨 어려워

지난해 서울에서 분양한 아파트의 평균 청약가점이 2020년 이후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1일 한국부동산원의 청약 통계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분양된 서울 아파트 평균 청약 가점은 65.81점이다. 이후 집값이 과열된 2021년에는 평균 62.99점으로, 금리 인상 등으로 집값이 급락한 2022년에는 평균 47.69점으로 떨어졌다. 그러다 2023년 56.17점, 2024년에는 59.68점으로 올랐다가 지난해에는 65점을 넘어섰다.고득점 통장은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는 강남3구의 일명 '로또 아파트'에 몰리고 있다. 지난해 10월 분양한 서초구 반포동 '래미안 트리니원'에는 전용 84㎡ 청약에 만점에서 2점 모자란 82점 통장이 들어왔다. 두 아파트의 평균 청약가점은 각각 74.81점, 74.88점이었다. 부양가족이 없거나 적은 청년·신혼·맞벌이 무자녀 가구는 불리할 수밖에 없는 구조다. 청약 통장 무용론이 나오는 이유다.



수출입銀, 전국 17개 복지시설에 3.6억 기부

황기연 은행장은 “설 명절과 수은 창립 50주년이라는 뜻깊은 해를 맞아 나눔의 규모를 전년 대비 두 배로 확대했다”면서 “전국 지점이 참여하는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과의 상생가치를 현장에서 실천했다. 이보다 앞서 수은 본점 임직원들도 지난달 29일 서울역 인근 노숙인 대상 무료 급식소에 기부금을 전달하고, 배식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부산·대전·광주 등 전국 13개 수은 지점 직원들은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아동·장애인·취약 고령층 등에게 명절 음식과 필요 물품을 전달했다.



전남도, '전남광주 행정통합' 타운홀 미팅 개최

전남도는 최대 현안인 '전남광주 통합'을 주제로 타운홀 미팅을 열어 시도민 의견을 청취했다고 1일 밝혔다.



K-조선 빅3, 작년 영업익 6兆 돌파... 올 '모잠비크' 호재까지

HD한국조선해양·삼성중공업·한화오션 등 K-조선을 이끄는 국내 조선 빅3의 지난해 합산 영업이익이 6조원을 넘어서며 역대급 실적 반등의 닻을 올렸다.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등 고부가가치 선박 중심 수주가 본격적으로 매출로 전환된 결과다. 올해도 6조원의 수주 잭팟이 예고되는 모잠비크 프로젝트를 통해 실적 순항을 이어간다는 전략이다.1일 업계에 따르면 조선 빅3의 합산 영업이익은 6조원을 돌파한 것으로 추정된다. 전년 2조1747억원 대비 3배 가까이 늘어난 규모다.HD현대의 조선 중간지주사인 HD한국조선해양은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 29조9332억원, 영업이익 3조9045억원의 장점 실적을 공시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8622억원으로 전년 대비 71.5% 늘었다. 이는 최근 12년 내 최대 영업이익이다.오는 4일 실적발표를 앞둔 한화오션도 호실적이 예고된다. 지난해 10월 모잠비크 정부에 공사 재개 통보서를 보낸 지 3개월여 만이다.



부산시설공단, 부산시 일자리 실적평가서 3년 연속 ‘최우수’

최근 부산시가 주관한 ‘2025 일자리 창출 실적 평가’에서 부산시설공단이 최우수(S등급) 기관으로 선정됐다. 일자리 우수 시책 추진 실적과 고용 확대 노력 등을 기준으로 평가위원 3인의 심사가 이뤄졌다.지난해 공단은 시 산하 공공기관 통합채용 인원의 17.7%에 달하는 91명을 채용한 바 있다.



“가맹점주 동의없이 판촉”…공정위, 던킨·배스킨 본사 비알코리아에 3억원대 과징금

배스킨라빈스의 경우에는 2024년 SKT·KT 통신사 제휴 판촉행사를 추진하는 과정에서 일부 가맹점주의 동의 여부를 임의로 변경해 동의율을 산정하는 방식으로, 실제 70%에 미치지 못했음에도 행사를 실시한 사실도 드러났다. 가맹사업법에 따르면 가맹본부는 가맹점주가 행사 비용의 전부 또는 일부를 부담하는 판촉행사를 실시할 경우 전체 가맹점주의 70% 이상 사전 동의를 받아야 한다. 공정위는 가맹점주가 비용을 부담하는 판촉행사를 실시하면서 사전 동의를 받지 않은 비알코리아에 대해 시정명령과 함께 과징금 3억1800만원을 부과했다고 1일 밝혔다.



臺보다 두 배 높은 韓 대기업 대졸초임... 경총 "65세 정년연장 신중해야"

한국의 대기업 대졸 초임(初賃)이 일본보다 40% 넘게 더 많고 대만과 비교할 경우 시장 환율 기준 두 배 가까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높은 대졸 초임에 연공형 임금 체계, 정규직 강성 노조 영향까지 더해진 결과다. 특히 금융·보험업(일본 대비 144.7%), 전문·과학·기술업(134.0%), 제조업(132.5%) 등에서 격차가 컸다.급여 양극화는 한국이 더 큰 것으로 나타났다. 경총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대졸 초임 평균은 4만2160달러로 집계됐다. 시장환율로는 대졸 초임 평균이 한국이 2만4295달러로 대만(1만2706달러)보다 두 배 가까이 높았다.업종별로 보면 비교할 수 있는 17개 업종 모두 우리 대졸 초임이 대만보다 높았다.



대기업 대졸 초임, 일본·대만 '압도' "韓 고임금 구조… 정년연장 신중을"

한국의 대기업 대졸 초임이 일본보다 40% 넘게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대만과 비교하면 시장 환율 기준 두 배 가까이 높다. 높은 대졸 초임에 연공형 임금 체계, 정규직 강성 노조 영향까지 더해진 결과다. 특히 대기업 비교에서는 한국(500인 이상)이 5만5161달러, 일본(1000인 이상) 3만9039달러로 41.3%나 높았다.급여 양극화는 한국이 더 큰 것으로 나타났다.



전화기 너머 우는 자녀, 알고 보니 AI…"납치 빙자 보이스피싱"

금감원은 1일 "최근 미성년 자녀와 학부모의 이름, 연락처 등 정보를 악용해 자녀 납치를 빙자한 보이스피싱 사기가 성행하고 있다"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최근 발생한 교원그룹 해킹 사고 등으로 보이스피싱 피해가 확대될 수 있다는 학부모들의 불안감도 커지는 상황이다. 금감원은 전화로 자녀의 우는 목소리를 들려주며 납치를 주장하고 금전을 요구할 경우 AI를 악용한 보이스피싱을 우선 의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국 대졸 초임, 일본·대만 웃돌아…대기업 격차는 약 1.4배"

한국경영자총협회 보고서…"65세 법정 정년연장 신중해야" 한국의 대졸 신입사원 임금 수준이 일본, 대만보다 높다는 분석이 나왔다. 이에 따르면 한국 대졸 초임은 4만6천111달러로 일본(3만7천47달러) 대비 24.5% 높은 가운데 기업 규모가 커질수록 격차가 확대됐다. 한국 대기업(500인 이상)의 대졸 초임은 5만5천161달러로 일본 대기업(1천인 이상) 3만9천39달러 대비 41.3% 높았다. 양국 간 비교가 가능한 10개 업종 가운데 9개 업종에서 한국 대졸 초임이 일본을 상회했다. 이에 따르면 한국의 대졸 초임은 평균 4만2천160달러로 대만(2만9천877달러)보다 41.1% 높았다. 비교할 수 있는 17개 업종에서 모두 한국 대졸 초임이 대만보다 높았다.



1분기 중 산업용 전기요금 개편…'저녁·밤 인상, 낮 인하'

기후에너지환경부는 1일 공개한 에너지 전환 분야 업무계획에서 저녁과 밤 시간대 산업용 전기요금을 인상하고 낮 시간대 요금은 인하하는 방안을 1분기 중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산업용 전기요금 평균 단가는 1kWh(킬로와트시)당 180∼185원이다. 현재는 밤 시간대 산업용 전기요금이 낮 시간대보다 35∼50% 싸다. 낮 시간대 수요를 밤으로 옮겨 수요가 몰리는 것을 막기 위해서다. 정부가 저녁과 밤 시간대 산업용 전기요금은 올리고 낮 시간대 요금은 낮추는 개편을 추진하는 이유는 태양광발전 등 재생에너지 확대 정책에 맞추기 위해서다. 요금체계를 개편해 낮에 급증하는 태양광발전 발전량을 산업계가 소화하도록 유도하겠다는 것이다. 전기요금과 관련해 기후부는 지역별 요금제 도입 방안을 연내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기후부는 주택 히트펌프에 '주택용 계절·시간대별 요금제'와 '일반용 요금제'를 선택할 수 있게 하겠다고도 밝혔다. 아울러 풍력발전 버전인 '바람소득마을' 선도사업을 연내 추진한다. 기후부는 햇빛소득마을 등 공익성이 큰 재생에너지 사업은 전력계통에 우선해서 접속할 수 있도록 상반기 중 전기사업법과 분산에너지특별법을 개정하기로 했다. 아울러 상반기 중 재생에너지 전력계통 유연 접속을 확대한다.



장바구니 걱정없는 설명절…정부 "바가지요금 뿌리 뽑겠다"

물가관리 상황실 운영…전통시장 주변 2시간 주차 허용·착한가격업소 할인 행정안전부는 설명절을 앞두고 바가지요금 단속 등 본격적인 물가 안정관리 대책을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행안부는 2일부터 18일까지를 '설 물가안정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해 '물가관리 종합상황실'을 가동하는 등 현장 대응을 강화한다. 바가지요금 발견 시 ☎ 지역번호+120 또는 ☎ 1330(관광불편신고센터)로 신고하면 된다. 전통시장을 찾는 국민 편의를 높이기 위한 교통대책도 마련했다.



중기부, 성과 좋은 30대 과장들 주요보직으로 인사 단행

한성숙 중기부 장관은 “성과 중심의 역동적인 조직 문화를 바탕으로 중기부를 더욱 혁신적인 조직으로 만들겠다”며 “제2차관실을 중심으로 한 정밀한 정책 실행을 통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체감할 수 있는 따뜻한 변화를 반드시 이끌어낼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이번 인사에서 과장급으로 승진한 김승택, 김혜남 서기관은 모두 30대 중반(1989년생)으로 그간의 업무 성과가 입증되어 각각 혁신행정담당관, 소상공인성장촉진과장 등 조직 내 주요 보직으로 발탁 임용됐다. 역량과 성과를 기반으로 한 인재 발탁을 통해 본부 과장의 40% 이상을 80년대생 과장으로 배치하고, 주요 보직에는 30대 과장을 전면에 등용했다.



한국 초봉 日보다 24.5% 높아…대기업은 41% 더 받는다

경총은 각 국가의 임금을 구매력 측면에서 비교하기 위해 구매력평가환율(2024년)을 기준으로 비교했다.한국과 일본을 비교하면 대졸 초임(초과급여 제외)은 모든 규모에서 한국이 일본보다 높았다. 회사 규모가 커질수록 격차는 더 확대됐다.대졸 초임 평균은 우리나라가 4만6111달러로 일본(3만7047달러)보다 24.5% 높았다. 특히 대기업은 우리나라가 5만5161달러로 일본(3만9039달러)과 격차가 41.3%에 달했다. 다만 회사 규모 간 임금격차는 대만이 우리나라보다 더 큰 것으로 분석됐다.우리나라 대졸 초임 평균(4만2160달러)은 대만(2만9877달러)보다 41.1% 높았다.



KB금융, 1천600억원 모험자본 펀드 결성…'K-엔비디아' 육성

KB금융 관계자는 "국가 경제의 미래인 'K-스타트업'이 'K-엔비디아'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설명절 선물, 마을기업에서 구매하세요"…온오프 판로 지원

오프라인에서는 서울교통공사와 협업해 유동 인구가 많은 지하철 역사 공간을 활용한 마을기업 제품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행정안전부는 설명절 소비 특수를 활용해 2월 한 달간 마을기업 제품 판로 지원에 나선다고 1일 밝혔다. 팝업스토어는 잠실역과 합정역 등 2곳에서 운영되며, 34개 마을기업이 참여해 현장 홍보와 판매를 진행할 예정이다.



던킨·배스킨라빈스, 판촉 행사 밀어붙였다가 과징금 3억2천만원

던킨과 배스킨라빈스를 운영하는 비알코리아가 가맹점주의 동의를 제대로 받지 않고 판촉 행사를 벌였다가 당국의 제재를 받았다.



금융硏 "미래 환율 상승 기대가 최근 원화 약세 초래"

송민기 한국금융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1일 '최근 원/달러 환율 상승의 배경과 시사점' 보고서에서 이같이 밝혔다. 송민기 선임연구원은 지난해 4분기부터 이어진 고환율을 두고 "표면적으로는 거주자의 해외증권투자 확대에 따른 수급 불균형과 밀접한 연관이 있다"고 짚었다. 다만 송 선임연구원은 이러한 거주자 해외증권투자 증가는 표면적인 환율 상승의 배경일 뿐, 달러 수요 증가 이유를 근본적으로 설명하기엔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그는 경상거래 이외에 달러 수급을 결정하는 요인에는 미래 환율 상승 기대감이 있으며, 이런 기대감은 달러 수요 증가로 이어져 실제로 환율을 끌어올리는 자기실현적 특성을 가진다고 짚었다. 그리고 최근 잠재적인 대미 투자로 인한 달러 수요 증가와 미국 관세 부과로 인한 수출 둔화 우려 등이 미래 환율 상승 기대감을 키웠다고 진단했다.



중기부 과장 인사…"실전형 인재 전진 배치"

중소벤처기업부는 국정과제의 성과를 끌어 올리고 중소·벤처기업과 소상공인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2일자로 과장급 인사 단행한다고 1일 밝혔다. 인사의 핵심은 '연공 서열 파괴'와 '성과 중심 인재 등용'이다.



이달부터 영세사업장 인사관리 플랫폼 비용 지원…최대 180만원

이용료 지원을 원하는 사업장은 노동부가 선정한 13개 HR 플랫폼에 유선 또는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속초 중기 근로자도 내일채움공제 가입할 수 있다

/제공=중소벤처기업부 한성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가운데)이 지난달 31일 속초 과자의성에서 열린 '속초시 협업형 내일채움공제 우대저축공제' 업무협약식에서 사전청약 기업 관계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지난달 31일 속초에 있는 과자의 성에서 속초시청,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 '속초시 협업형 내일채움공제·중소기업 재직자 우대 저축공제' 출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한성숙 중기부 장관은 “이번 협약은 중앙정부와 지방정부, 공공기관이 협업해서 지역 중소기업의 재직자에게 직접 지원하는 새로운 정책 모델의 시작”이라며 “중기부는 속초시를 시작으로 지방정부와 협업이 확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기부, 지역 혁신기관 활용 첨단제조 스타트업 성장지원

중소벤처기업부는 지역 첨단제조 스타트업의 스케일업을 지원하기 위해 시험·실증과 투자 연계를 포괄하는 '첨단제조 스타트업 스케일업 지원사업'을 새롭게 시작하고, 오는 25일까지 주관기관을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테크노파크, 대학, 연구기관 등으로 구성된 첨단제조 스타트업 지원기관이 기업별 상황과 수요에 맞춰 시험·분석, 실증, 초도양산, 투자 연계 등을 선택적으로 지원한다.



중기부, 속초시-중진공과 '지방정부 협업형 공제 출시' 협약

중기부와 속초시, 중진공은 속초시 소재 중소기업 재직자에게 협업형 내일채움공제와 우대저축공제를 지원해 장기근속과 자산 형성을 돕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속초시 우대저축공제는 오는 4월부터 가입할 수 있다. 지원 대상은 속초시 중소기업 재직자로, 3년간 900명이다. 이 공제에서는 중소기업 재직자가 10만원을 납입하면 중소기업과 속초시가 각각 12만원을 지원한다.



가축분뇨 질식 사고 막는다…교육 영상 배포·농장주 책임 강화

또 안전시설을 우선 지원하고 축산 현장의 안전 관련 실태를 매년 조사하는 한편 안전사고에 대한 농장주의 책임을 강화할 방침이다.



청년창업사관학교 16기 입교생 모집…기본·심화과정 운영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유망 청년 창업자를 체계적으로 육성하기 위해 청년창업사관학교 16기 입교생을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청년창업사관학교는 우수한 창업 아이템과 혁신 기술을 보유한 청년 창업자를 선발해 창업 공간과 교육, 멘토링, 사업화 자금 등 창업 전 과정을 패키지로 지원하는 대표적인 창업 육성 사업이다. 기본 과정은 초기 청년 창업자를 대상으로 창업 역량 강화, 비즈니스 모델 수립, 투자유치 등을 중심으로 운영된다. 지원 대상은 대표자 연령이 만 39세 이하이면서 기본과정은 창업 3년 이하 기업, 심화과정은 창업 7년 이하이다.



올해 노인 일자리, 작년보다 5% 늘어난 115만2천개로 역대 최대

국비·지방비 등 총 5조원가량 예산 투입…통합돌봄 도우미 등 신설 보건복지부는 올해 노인 일자리를 역대 최대인 총 115만2천개 공급한다고 밝혔다. 노인 일자리는 공익 활동사업, 역량 활용사업, 공동체 사업단 등으로 이뤄진다. 월평균 급여는 공익 활동이 29만원, 역량 활용이 76만1천원가량이다. 올해는 역량 활용 유형(총 19만7천개)이 가장 큰 폭으로 늘었다. 전체 일자리 115만2천개 중 취업·창업형 일자리 24만6천개는 연중 선발을 이어간다.



기업 연구소 규제 풀린다…관리 기준은 더 엄격

우선 연구공간은 독립 공간을 원칙으로 하되 고정 벽체 설치가 어려운 경우 이동벽체로 구획된 공간도 연구공간으로 인정할 수 있게 했다. 기존에 1개만 허용되던 부소재지도 복수로 설치·운영할 수 있도록 했다. 기업연구소가 인정기준 미달로 보완 명령을 받은 경우 1개월 이내로 보완하도록 하던 것은 기업 요청에 따라 2개월까지 연장해 보완할 수 있도록 완화했다. 또 연구소 근무 직원 중 연구관리직원은 타 업무 겸임을 허용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현장조사를 실시할 수 있고 정당한 사유 없이 이를 방해하면 인정취소할 수 있도록 규정했다.



지식재산처, 맞춤형 특허정보검색·전자출원 교육 등 접수

지식재산처는 예비 출원인들의 지식재산 출원 역량 강화를 위해 1일부터 '맞춤형 특허정보 검색 및 전자출원 교육'과 '지식재산권 초청 교육'에 참여할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지식재산처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한국특허정보원 출원지원교육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된다. 지식재산처는 예비 출원인들의 지식재산 출원 역량 강화를 위해 1일부터 '맞춤형 특허정보 검색 및 전자출원 교육'과 '지식재산권 초청 교육'에 참여할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무거운 헬멧은 노' KAIST, 모자처럼 쓰는 탈모 예방 OLED 개발

기존 탈모 치료용 광기기는 딱딱하고 무거운 헬멧형 구조로 제작돼 사용 환경이 실내로 제한된다. 또 발광다이오드(LED)나 레이저 기반 점광원(작은 점에서 빛을 냄) 방식을 사용해 두피 전체에 균일한 광조사를 구현하는 데 한계가 있다. 연구팀은 넓은 면 전체에서 고르게 빛을 방출하는 면 발광 유기발광다이오드(OLED)를 탈모 치료에 적용했다. 연구팀은 탈모 진행의 핵심 원인으로 꼽히는 모낭 세포 노화 억제에도 주목했다. 연구결과는 국제 학술지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즈'에 지난 10일 온라인 게재됐다.



정부, 소규모 사업장에 인사노무관리체계 구축 지원

기획예산처와 고용노동부는 1일부터 소규모 사업장에 대한 인사노무관리체계 구축 지원 사업을 개시한다.이번 사업으로 근로자 수 30인 미만 사업장은 최대 180만원(월 18만원) 상당의 서비스를 무료로 지원받을 수 있다.



새마을금고 "지난해 정책자금대출 4천52억원 공급"

새마을금고의 정책자금대출 취급 규모는 최근 수년간 증가세를 보였다.



[게시판] KB국민카드, 30·40세대 특화 'KB YOU 프라임 카드' 출시

해당 상품은 KB국민카드가 최근 브랜드 체계를 '올·유·니드' 3개 라인으로 개편한 데 맞춰 내놓은 것으로, 일상팩·가족팩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KB국민카드가 30·40세대를 타깃으로 고객이 자신의 생활패턴에 맞춰 혜택 구성을 선택할 수 있는 'KB YOU 프라임 카드'를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일상팩은 주유·배달·통신·보험 등 일상 소비패턴, 가족팩은 관리비·온라인 장보기·학원 등 가족 중심 소비패턴에 맞춘 혜택을 제공한다.



서초구, 원어민 화상영어 학생·성인 수강생 모집[서울25]

서울 서초구가 ‘2026년 서초구 원어민 화상영어’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2023년 도입된 원어민 화상영어는 집에서도 온라인으로 편안하게 외국어 능력을 키울 수 있다는 장점으로 매해 2000여명이 참여하고 있는 구의 대표 교육 사업이다. 학생반은 1일부터 28일까지 3~4월 수강생을, 성인반은 20일부터 28일까지 3월 수강생을 모집한다.



“자녀 납치 빙자한 보이스피싱 성행”…금감원 소비자 경보

부모의 불안심리를 자극해 상황 판단 능력을 흐리게 만들려는 수법이다.



가맹점 동의 없이 판촉행사 진행…던킨·배스킨 운영사에 과징금 3억

이 과정에서 비알코리아는 전체 가맹점주 70% 이상의 사전 동의를 받지 않았음에도 전체 가맹점에서 판촉행사를 벌였다.



KB금융, 'K-엔비디아' 육성 위해 1600억 모험자본 펀드 결성

'케이비 딥테크 스케일업 펀드' 결성을 통해 KB금융은 생산적·포용적 금융의 핵심 영역인 그룹 자체투자 진행에 더욱 박차를 가한다는 구상이다. '케이비 딥테크 스케일업 펀드'는 한국 모태펀드의 출자금 750억원과 KB국민은행, KB증권, KB손해보험, KB인베스트먼트 등 KB금융 계열사의 출자금 850억원을 합친 1600억원 규모로 출발한다.



AI 반도체 공정 독주…양자·로봇 등 고변동 테마 조정 [ETF 스퀘어]

일평균 거래량 10만주 이상. 반면 하위 10개에는 양자컴퓨팅과 휴머노이드 로봇, 우주·드론 등 미래기술 테마와 상대가치형 헤지 ETF가 대거 포진했다. AI 서버와 고대역폭메모리(HBM) 수요가 이어지는 가운데, 생산 능력 확대의 병목 구간으로 꼽히는 공정 부문에 투자자 관심이 집중됐다는 설명이다. ‘KODEX 200롱코스닥150숏선물 ETF’는 한 주간 16.47%로 가장 큰 낙폭을 기록했다. 코스닥 중심의 위험자산 선호가 강화되면서 상대가치형 헤지 전략이 손실을 본 영향으로 풀이된다.미래기술 테마도 약세를 면치 못했다.



NH농협은행, DSC인베스트먼트와 광화문·시청 일대 플로깅

NH농협은행 GIB부문은 지난 1월 30일 DSC인베스트먼트와 서울 광화문·시청 일대에서 플로깅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양사 임직원들은 출근시간대 유동 인구가 많은 중심업무지구 일대를 중심으로 담배꽁초와 쓰레기를 수거했다. 시민들에게는 아침밥의 중요성을 알리는 캠페인도 펼쳤다.



실적 시즌이 방향 잡는다…‘오천피’ 안착 시험대 [주간 증시 전망]

코스피가 5000선을 넘어선 이후에도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지수 레벨 부담에도 실적 모멘텀과 정책 기대, 풍부한 대기 자금 등으로 조정 폭은 제한적인 모습이다. 이번주 증시는 통화정책 변수보다 실적 시즌과 업종별 순환매가 방향성을 좌우할 전망이다. 전문가들은 코스피 예상밴드를 4900~5300p로 제시했다.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주 코스피는 한주간 4.69% 급등해 5224.36에 마감했다.개인 투자자들이 유가증권시장에서 7조8265억원어치를 사들이며 지수 상승을 주도했다.



진옥동 신한금융 회장, 씨티그룹과 손잡고 디지털자산 사업 박차

신한금융그룹이 씨티그룹과 손잡고 예금토큰 등 디지털자산 사업 확장에 나선다.



'연기금 투자 따라하기' DB OCIO 자산배분 시리즈 [이런 펀드 어때요?]

코스피가 사상 최대치인 5000선을 넘어가면서 개인투자자들은 투자 포트폴리오에 대한 고민은 외려 커지는 상황이다. 이에 안정적인 운영을 하는 대형 연기금의 투자 포트폴리오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도 상당하다. 기관투자자들은 수익만큼이나 위험 관리를 중요하게 생각하기 때문이다. 안정형과 중립형도 있다. DB형 퇴직연금 부채 관리를 위한 '성장형'은 임금상승률을 상회하는 수익을 추구한다면 '안정형'은 원금 보존이 중요한 분들을 위해 국고채 금리 이상의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하도록 설계됐다. '안정형'의 최근 1년 수익률은 6.6%를 가리키고 있다.



"서민금융 역할 강화" 새마을금고, 지난해 정책자금대출 4천억대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지난해 저신용·저소득 근로자와 소상공인 등 금융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4000억원대의 정책자금 대출을 취급했다고 1일 밝혔다. 중앙회에 따르면 새마을금고는 지난해 햇살론·지자체협약대출·소상공인대출 등 3가지 정책자금대출 상품을 통해 총 4052억원의 서민금융 자금을 공급했다. 향후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정책자금대출 분야별 우수금고를 선정해 현장 중심의 우수사례를 발굴·공유하고, 이를 전국 금고로 확산함으로써 정책자금대출의 실효성과 접근성을 더욱 높일 계획이다.



한성숙, 중기부에 네이버식 파격인사...30대 과장 전면 배치

과장급으로 승진한 김승택·김혜남 서기관은 모두 1989년생으로 업무 능력을 인정받아 주요 보직인 혁신행정담당관, 소상공인성장촉진과장으로 각각 임용됐다.



천안서 돈사 화재로 돼지 960마리 폐사

1일 오전 7시 11분께 충남 천안시 동남구 성남면 한 돈사에서 불이 났다.



"한국은행 수준" 도경완, 120억 펜트하우스 ‘비밀 금고’ 최초 공개

방송인 도경완이 아내 장윤정과 함께 사는 100억 원대 펜트하우스 내부를 최초 공개했다.도경완은 지난달 31일 부부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오늘 윤정 씨가 없다. 나만 집에 있는데 친한 동생을 위해 집을 공개하는 시간을 갖겠다”고 밝혔다.그의 집에 초대된 뮤지컬 배우 손준호는 도경완의 집을 들어서자마자 스위치를 보며 “이 스위치 굉장히 고급이다.



코스닥 좀비기업 퇴출 탄력…'뻥튀기 상장' 논란 '파두' 곧 결정

이재명 대통령이 코스닥 '좀비 기업'의 신속한 퇴출을 주문했다. 거래소는 오는 3일 파두에 대한 결정을 내리고 거래정지를 지속하거나 해제할지 안내할 예정이다.거래소는 조만간 코스닥 상장폐지 부서의 팀을 신설할 계획이다. 코스닥 본부 별도 경영평가나 조직개편 등으로 독립성과 전문성을 강화하는 개혁 방안도 추진될 전망이다.금융위원회는 코스닥 상장폐지 심사 요건을 강화했다. 지난달부터 시가총액 요건은 40억원 미만에서 150억원으로 상향됐다. 이른바 '좀비 기업' 퇴출은 코스닥 질적 개선의 핵심으로 꼽힌다.이밖에 이 대통령이 '소매치기'로 비유한 불공정거래 근절도 속도가 날 것으로 예상된다.



연말 연초 5대 은행서 2400명 나갔다…평균 퇴직금 '4~5억'

최근 5대 은행에서 2400여명이 희망퇴직한 것으로 나타났다.1일 은행권에 따르면, 지난해 말부터 올해 초 5대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에서 희망퇴직한 인원은 2364명으로 집계됐다. 전년 같은 기간 2324명과 비슷한 규모다.은행별로는 신한이 2020년 이후 최대 규모인 669명을 기록했고, NH농협은 443명이 희망퇴직했다. 2023년엔 최대 35~36개월치였지만 2024년 대부분 최대 31개월치로 줄었고 올해도 비슷한 수준이다.은행이 '이자 장사'로 돈을 쉽게 벌면서 직원들에게 거액의 퇴직금을 안겨준다는 비판을 의식한 것으로 보인다.



다카이치, 유세서 엔화약세 장점 강조…수입물가 상승 언급 없어(종합)

다카이치 총리는 전날 가와사키시에서 한 가두연설에서 "엔저니까 나쁘다고 말하지만 수출 산업에는 큰 기회다. 외국환자금특별회계 운용도 싱글벙글하는 상태"라고 말했다. 그는 과거 민주당 정권 시절에는 엔고 상태였다고 지적하고 "엔고가 좋은 것인지, 엔저가 좋은 것인지는 모른다"며 "엔고라면 수출해도 경쟁력이 없다"고도 말했다. 그러면서 "환율 변동에도 강한 경제구조를 만들고 싶다는 취지로 말했다"며 "엔저의 장점을 강조한 것은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의무관이 약도 발라주고 테이핑도 해줬다"고 덧붙였다.



오세훈 "세운지구-태릉CC 개발 이중잣대, 대통령이 정리해야"(종합)

이어 "그런데도 국가유산청은 보존지역과 뚝 떨어져 있는 세운지구 개발은 반대하면서 명백히 세계유산 영향 범위에 들어있는 태릉CC에 대해서는 이렇다 할 반대를 하고 있지 않다"고 강조했다. 이에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차기 후보로 꼽히는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여전히 오세훈 시장님께서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영향평가의 핵심도 디테일도 놓치고 계신 것 같다"며 반박했다. 정 구청장은 "원칙은 간단하다. 정 구청장은 또 "디테일도 짚어보겠다. 국내의 법·조례와 유네스코 세계유산영향평가는 서로 다른 체계"라며 "국내에서 정한 역사문화환경보존지역이 얼마나 겹치느냐가 영향평가 필요 여부를 결정하지는 않는다"고 강조하면서 디테일이 틀린 얘기라고 주장했다.



"360만원 내면 1270만원 드려요" 속초 중기근로자 공제지원

재직자 본인 납입금 360만원의 3.5배 이상에 해당하는 금액이다.재직자 우대저축공제는 오는 4월부터 속초시 중소기업 재작자를 대상으로 가입을 시작한다. 3년간 총 900명(연간 300명)을 도울 예정이다. 매월 10만원씩 저축할 경우 속초시가 2만원, 중진공이 2만원을 추가 지원해 14만원의 저축 효과를 볼 수 있다.



산업용 전기요금 판 바꾼다…밤엔 올리고 낮엔 내린다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올해 1·4분기 중 저녁과 밤 시간대 산업용 전기요금을 인상하고, 낮 시간대 요금은 인하하는 전기요금 체계 개편을 추진한다. 태양광 발전 등 재생에너지 확대에 맞춰 전력 사용 패턴을 바꾸겠다는 취지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1일 공개한 에너지 전환 분야 업무계획에서 이 같은 산업용 전기요금 시간대별 개편 방안을 1·4분기 중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지역별 요금제는 송전 비용 등을 전기요금에 반영해 발전시설과 가까운 지역일수록 전기를 더 싸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다.기후부는 재생에너지 확대에도 속도를 낸다.



중기부, 지역 첨단제조 스타트업 키울 기관 모집

개별 스타트업이 구축하기 어려운 인프라 부담을 덜고 제품 성능 검증과 기술 고도화에 집중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스케일업 프로그램은 지역별 산업 구조와 스타트업 분포 등 여건을 반영해 자율적으로 설계·운영된다.



시장격리 접었는데도 쌀값 ‘고공행진’…6만5000원 재돌파

1일 서울 시내 대형마트 쌀 판매대에서 시민들이 쌀을 고르고 있다. 설 명절을 앞두고 쌀값이 석 달 만에 최고치를 갈아치웠다. 이날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집계에 따르면 쌀 20㎏ 평균 소매가격은 지난달 29일과 30일 이틀 연속 6만5천원을 넘었다. 이는 평년보다 20.6% 높은 가격이다. 매년 반복되던 쌀 시장격리가 올해 5년 만에 중단됐는데도 쌀값이 다시 6만5000원을 돌파했다. 2022년 이후 5만원 안팎에서 움직이던 쌀값은 정부의 대규모 시장격리 영향으로 지난해 6만원대로 올라섰다. 농식품부는 지난해 10월 쌀 수확기 대책을 발표하며 “쌀 10만t을 시장에서 격리하겠다”고 밝혔다 지난달 이를 보류한다고 발표했다. 농식품부는 쌀 과잉 생산량 추정치도 지난해 10월 16만5000t에서 올해 1월 9만t으로 낮춰잡았다.물가 당국이 쌀 시장격리 카드를 접은 것은 2020년 이후 5년 만이다.



충남보건환경연구원, 설 성수식품 50건 검사 '모두 적합'

식품 유형별 기준 및 규격 적합 여부를 검사해 안전성을 확인했다.



65세론 부족? 중고령층 “정년 66세 이상”

우리나라 50세 이상 3명 중 2명은 정년 연장에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년 연장을 원하는 이들이 희망하는 정년은 평균 66세를 넘어 현행 연금 수급 개시 연령보다 높았다. 1일 국민연금연구원이 내놓은 '2024년 국민노후보장패널조사 제10차 부가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66.0%가 정년 연장에 찬성, 34.0%는 반대했다. 최종학력별로는 무학(61.4%)을 제외하면 초졸 이상 학력 집단에서 모두 65% 이상이 정년 연장에 찬성했다. 다만 ‘들어본 적은 있지만 잘 알지는 못한다’는 응답이 52.0%로 절반을 넘었다.노인 일자리 사업을 신청해 본 경험이 있는 응답자는 15.5%에 그쳤다.



인간은 구경만 해···AI끼리 글 쓰고 댓글 다는 커뮤니티 ‘몰트북’ 등장

심오한 글을 올린 이용자도, 비난을 퍼부은 이용자도 인간이 아닌 인공지능(AI)이었다. 복잡한 작업을 수행하는 AI 에이전트들이 인간처럼 글을 쓰고 댓글을 다는 커뮤니티 ‘몰트북’(Moltbook)이 AI 업계에서 화제다. 빠르게 발전하는 AI 기술의 단면을 보여주는 사례로 꼽힌다. AI 에이전트는 인간 사용자가 가입시켜야만 플랫폼에 접근할 수 있다. 몰트북 웹페이지는 “AI 에이전트를 위한 소셜 네트워크”라며 “인간은 관찰자로 참여할 수 있다”고 안내한다. AI 에이전트들은 웹사이트 오류를 찾아내는가 하면, 인간의 눈을 피하기 위해 암호화 플랫폼을 제안하기도 했다. 게시물을 모니터링하고, 공지를 올리고, 악성 이용자에 노출 제한 조치를 하는 것도 AI 몫이다.



해외 IB 8곳 중 5곳, "미국 기준금리 6월부터 연내 두차례 인하"

국제금융센터는 1일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올해 6월부터 연내 두 차례 기준금리를 인하할 것이라는 주요 투자은행(IB)들의 '지배적 전망'에 큰 변화가 없다고 전했다. 국제금융센터는 "(신임 연준 의장이) 미 행정부의 금리 인하 요구에 보다 수용적인 입장을 보일 전망이지만, 여러 제약 요인으로 인해 급격한 금리 인하는 어려울 것"이라고 IB들의 전망을 요약했다. 6월 인하 전망에 의견을 같이한 곳은 뱅크오브아메리카(BOA), 골드만삭스, 모건스탠리, 바클리, 노무라 등 5곳이다.



중진공 '해외지사화사업' 참여사 모집…267억 투입

중진공은 오는 12일까지 산업통상부와 '2026년 2차 해외지사화사업' 참여사를 모집하고 이들과 중소·중견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한다고 1일 밝혔다. 박장혁 중진공 글로벌성장이사는 "해외지사화사업은 기업의 해외 진출 단계에 맞춰 현지 밀착형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며 "수출 초기 기업부터 글로벌 시장 확장을 추진하는 기업까지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 사업은 중진공이 선정한 현지 업체가 해외 민간 네트워크가 돼 중소·중견기업의 현지 지사 역할을 대행함으로써 수출 및 시장 진입을 뒷받침하는 프로그램이다.



서울시, 공공기관 무상점유 체비지 재편…"재정운영성 높인다"

주차장․환기구 등 공공성 낮은 8필지, 일반재산 전환 청사․소방서 등 공공물…점유기관과 교환 등 조치 서울시 내 경찰서, 소방서 등 공공기관이 무상으로 점유해 온 '체비지'가 정리된다.



“흑흑 엄마 술 취한 사람이 때렸어”…알고 보니 인공지능 보이스피싱

최근 인공지능(AI)으로 울음소리를 조작해 자녀가 납치된 것처럼 부모를 속이는 보이스피싱이 잇따라 발생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최근 교원그룹 해킹사고 등으로 학부모 대상 보이스피싱 피해가 확대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는 상황이다. 금감원에 따르면 최근 사기범들은 학원 밀집 지역 학부모를 범행 대상으로 정한 뒤 전화를 걸어 자녀의 이름과 학원명 등 개인정보를 제시한다. 사기범들은 그러면서 구체적인 상황 설명 없이 ‘엄마. 그러나 이때 사기범이 들려준 울음소리는 AI로 조작된 가짜 목소리다.



용산구 전통시장 3곳, 설 맞아 '구매하면 환급' 행사

후암시장은 11∼12일 3만5천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1만원, 7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2만원을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한다.



설 앞두고 소·돼지고기 가격 ‘들썩’···쌀값도 20㎏당 6만5000원

설 명절을 앞두고 농·축산물 가격이 들썩이고 있다. 한우·계란 가격은 1년 전보다 10% 넘게 상승했다. 가축 전염병 확산 등의 영향으로 수급에 차질이 빚어질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쌀 20kg 가격도 약 3개월 만에 다시 6만5000원을 넘었다. 1일 축산물품질평가원 축산유통정보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기준 돼지고기 삼겹살 평균 소비자가격은 100g당 2691원으로 1년 전보다 6.% 올랐다. 한우 등심(1만2607원)은 100g당 가격도 1년 전 보다 13.1 % 올랐다. 수입 소고기 가격도 원·달러 환율 상승 영향으로 크게 올랐다. 미국산 냉장 척아이롤(3853원)은 가격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2.1% 올랐다. 특란 10개 가격(3928원)은 전년대비 20.8% 올랐다. 쌀값도 오름세다.



설 명절 앞두고 돼지고기-한우 등 축산물 물가 상승세

설 명절을 앞두고 돼지고기와 한우 등 주요 축산물 가격이 1년 전보다 비싼 것으로 나타났다. 돼지 앞다릿살 역시 100g당 1578원으로 1년 전보다 5.7% 올랐다.소고기도 상승세다. 한우 등심의 경우 지난달 말 100g당 1만2601원이었는데, 이는 전년 대비 2.2% 오른 수치다.



작년 국내 철강사 희비 엇갈려...관세·CBAM 본격 시험대

국내 철강사들이 지난해 글로벌 보호무역주의 강화와 공급 과잉, 국내 건설 경기 침체 속에서 엇갈린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원가 절감과 수출 다변화에 성공한 업체들은 선방했지만, 그렇지 못한 기업들은 실적 부진을 피하지 못했다. 매출은 69조949억원으로 4.9%, 당기순이익은 5044억원으로 46.8% 줄었다.다만 철강 부문은 선방했다. 포스코의 철강 부문 영업이익은 1조7800억원으로 20.8% 증가했고, 매출은 35조110억원으로 6.8% 감소했으나 순이익은 1조1430억원으로 26.7% 늘었다. 지난해 연결 기준 영업이익은 2192억원으로 37.4% 증가했다. 매출은 22조7332억원으로 2.1% 감소했고, 순이익은 14억원으로 84.1% 줄었다.반면 동국제강과 세아제강은 부진을 면치 못했다.



택배노조, 쿠팡 앞 집회…김범석 조형물에 '소환장' 스티커

집회 종료 후에는 김범석 쿠팡Inc 의장을 본뜬 대형 조형물에 소환장 스티커를 붙이는 퍼포먼스를 할 예정이다.



한화시스템, 美 필리조선소發 매출 60배 늘렸다

한화시스템은 필리조선소의 지분 60%를 보유하고 있다. 다만 사업 초기 손실 규모는 커지고 있어, 단기 연결 수익성이 관건이다.1일 업계에 따르면 연결기준 한화시스템의 신사업 매출은 2024년 9월 73억원에서 2025년 9월 4399억원으로 1년 만에 60배 넘게 늘어났다. 한화시스템은 지난해 1·4분기부터 미국 필라델피아에 위치한 한화필리조선소를 연결 자회사로 편입했다. 한화시스템은 한화오션과 2024년 12월 미국 필라델피아 소재 필리조선소 인수에 1억달러 공동으로 투입했다. 과거 누락한 선박 건조 원가를 다시 계상하고, 생산능력 확충을 위한 비용 투입이 늘어나며 한화필리조선소 영업손익은 적자를 기록했다.한화시스템의 신사업을 위한 자금 소요는 이뿐만이 아니다.



'성과급 1억' SK하이닉스 1위 아니야…직장인 러브콜 받은 회사는

삼성전자 주가가 16만원을 돌파하면서 성과급으로 자사주를 받은 임원들도 비상이 걸렸다. 최악의 경우 손에 쥐는 보상보다 세금 부담이 더 커질 수도 있다는 설명이다. .



무뇨스 현대차 사장 “대미 투자 가속화”···트럼프 관세 불확실성에 ‘현지 생산’ 의지 강조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최근 한국산 자동차 등에 부과하는 관세율을 15%에서 25%로 복원하겠다고 밝히자 현대자동차 호세 무뇨스 사장이 대미 투자 의지를 재차 피력했다. 현대차는 2030년까지 미국에 260억 달러(약 37조7208억원)를 투자하고 미국 내 판매 차량 중 80%를 미국에서 생산한다는 계획을 밝힌 바 있는데, 이를 재확인한 것이다. 현대차는 현재 미국 판매 차량 중 약 40%를 미국 내에서 생산하고 있다. 무뇨스 사장은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율 복원 발표와 관련해서도 “트럼프 대통령이 현대차의 대미 투자 의지를 이해하고 있다고 믿는다”고 밝혔다.



한솔제지·금호석유화학, 차세대 감열지 개발 협력

금호석유화학은 독자 기술을 바탕으로 감열 성능을 향상한 고성능 감열지용 핵심 소재 개발을 맡고 한솔제지는 이 소재를 적용한 제품 설계와 양산, 품질 검증 및 시장 확대를 담당할 예정이다. 양사는 대전 소재 한솔제지 중앙연구소에서 기술 협력을 강화하는 내용의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감열지 성능 고도화와 품질 경쟁력 강화에 나서기로 했다. 한솔제지와 금호석유화학은 차세대 감열지 개발을 위해 협력한다고 1일 밝혔다.



무뇨스 현대차 CEO “美투자 속도낼 것…트럼프, 우리 투자의지 알아”

호세 무뇨스 현대자동차 최고경영자(CEO·사장)가 대미 투자 속도를 높이는 데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자동차를 판매하기는 하지만 본질적으로는 테크 기업이자 모빌리티 기업이 돼야 한다"고 했다. 현대차는 2021년 보스턴다이내믹스 지분을 인수하는 등 로봇 기술 분야에 대한 투자를 강화하고 있다.무뇨스 사장은 미국과 중국 시장을 구분해 접근하는 ‘투트랙 전략’도 소개했다. 그는 "과거에는 중국에 경쟁을 가르치러 갔지만 이제는 배우러 간다"고 언급했다



"땡큐 하이닉스"...SK스퀘어 주가 고공행진

SK하이닉스 모회사인 SK스퀘어가 자회사 효과에 힘입어 최고가 랠리를 펼치고 있다. 같은 기간 코스피(23.97%)는 물론 자회사인 SK하이닉스(39.63%) 수익률도 크게 앞질렀다.지난달 30일 종가 기준 시가총액은 75조2896억원에 달한다. SK스퀘어는 SK하이닉스 지분을 보유한 중간 지주사다. SK하이닉스 주가 상승은 SK스퀘어의 순자산가치(NAV) 확대로 이어진다.SK하이닉스는 지난해 연간 매출액 97조1467억원, 영업이익은 47조2063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삼성전자의 연간 영업이익을 추월한 수치다. 또 지난해 4·4분기에만 영업이익 19조1696억원을 거두면서 분기 기준 역대 최대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쿠팡, 한국서 번 순익보다 美본사로 더 보냈다…재작년 9300억 이전

1일 쿠팡의 최근 4년 간 감사보고서 등을 분석한 결과 특수관계자 비용은 2020년 1503억4000만 원에서 매년 규모가 늘어나 2024년 9390억4800만 원으로 5년 만에 약 6배로 증가했다. 여기에 각종 세금과 비용을 제외하고 한국에 남은 순이익은 7849억 원 수준이다.



직장인 "더는 못 버텨요"…밤잠 설치며 '영끌' 고민하는 까닭 [돈앤톡]

서울 소재 중견기업에 재직 중인 40대 직장인 A씨는 정부가 발표한 '1·29 수도권 주택 공급 대책'을 지켜본 뒤 밤잠을 설치며 부동산 커뮤니티를 뒤졌습니다. 서울 3만2000가구, 경기 2만8000가구, 인천 1000가구 등인데, 후보지에는 100호 규모의 노후청사 복합개발 후보지까지 모두 담겼습니다.문제는 핵심 공급지인 서울시와 과천시 등이 벌써 반발에 나섰다는 점입니다. 서울시는 정부의 발표 이후 공급 확대 필요성에는 공감하지만, 공공 주도 방식에 매몰돼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특히 정부가 '1만호'를 짓겠다고 한 용산국제업무지구에 대해선 양질의 주거 환경 조성을 위해 '최대 8000호'라는 입장 재차 밝혔습니다.9800호 공급 방안이 발표된 과천시 역시 시와 주민들 모두 반대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가장 많은 물량이 준비된 용산에 대해서는 2028년 착공을 약속했고, 시설 이전 등이 필요하거나 신규로 고공 주택지구를 지정해야 하는 곳에 대해서는 2030년 이후 착공을 타임라인으로 제시했습니다. '공급 대책이 발표된 뒤 오히려 상승'은 지난해 9·7 공급대책 발표 이후 이미 한 번 벌어졌던 일이기도 합니다. 6·27 대출 규제 이후 사그라들었던 매수세가 공급대책 발표 이후 다시 살아났던 겁니다.



바뀐 '청년창업사관학교'…심화과정·재도전 기회 신설

현재까지 총 9319명의 청년 창업자를 배출했고 지난해는 코스닥에 1개사, 코넥스에 1개사가 상장됐다. 재도전 확산을 위해 창업 경력이 있는 '경험 창업자'를 선발하는 제도도 신설할 예정이다.전국 19곳의 청창사 중 기본 과정은 16개소, 딥테크·글로벌 심화 과정은 서울·광주·경산 등 3개소에서 담당한다. 지원 대상은 대표자 연령이 만 39세 이하의 창업 3년 이내 기업(심화 과정은 7년 이하)이다.



年판매량 10만대도 위태로운 중견車 3사..."돌파구는 '브랜드 헤리티지' 담은 신차"

부진한 투자 여력에 경쟁력 확보에 실패하면서 5년 만에 판매량이 60% 급감한 가운데, 국내 시장 점유율도 6%대로 떨어지면서다. 5년 전인 2020년(26만6783대)과 비교하면 60% 급감했다.판매량이 줄면서 점유율도 하락세다. 지난해 KGM은 점유율이 2.4%로 5년 전과 비교할 때 절반 이하 수준으로 내려갔고 한국 GM도 0.9%까지 추락했다. 르노코리아는 3%대 반등에 성공했으나 2020년(6.0%)과 비교하면 점유율 감소세가 두드러지는 상황이다.이는 국내 완성차 시장에서 현대차·기아의 존재감이 커진 영향이다. 현대차는 지난해 국내에서 71만2959대를 판매했다. 수입차 선호 현상이 확대된 것도 중견 3사의 영향력을 끌어내리고 있다.



제주농협, 감귤원 간벌사업 시동…올해 80㏊ 목표

농협 제주본부는 감귤 생산 기반을 개선하고 안정적으로 과수원을 관리하기 위해 '2026년 감귤원 2분의 1 간벌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농협 제주본부는 사업 확산을 위해 릴레이 간벌 발대식을 진행한다. 간벌 발대식에는 김애숙 제주도 정무부지사와 농축산식품국장, 이춘협 농협 제주본부장과 도내 각 농협 조합장 등이 참여한다.



인천시, 구제역 발생 강화군 농장 소 243마리 살처분 완료

주변 3㎞ 농장 이동제한 조치 및 임상 검사…우제류 농장 긴급 백신 인천시는 구제역이 발생한 강화군의 농장에서 사육 중인 소 243마리를 살처분하고 매몰을 마쳤다고 1일 밝혔다. 시는 구제역 확산을 막기 위해 해당 농장 시설의 청소와 소독을 진행하고 주변 농장 등을 대상으로 긴급 방역을 추진하고 있다. 앞서 강화군 송해면 소 사육 농장에서는 전날 오전 구제역이 발생했다.



큰손은 코스닥 ETF에 몰려…레버리지까지 쓸어 담았다

순매수 규모는 195억원이다. 같은 기간 고액 자산가들은 현대차를 두 번째로 많이 사들이며 190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레버리지 상품과 원자재 ETF에도 자금을 배분했다. KODEX 코스닥150 레버리지를 184억원어치로 순매수 3위에 올랐다. 이 외에 고액 자산가 투자자들은 KODEX 은선물(H)도 59억원어치 사들였다. 투자 고수들은 LG전자를 순매수 2위로 올렸고, LG씨엔에스는 3위에 이름을 올렸다.



코스피·코스닥 천장 뚫자…투자자 엇갈린 베팅

국내 증시 무한질주에 올라타기 위한 지수형 상장지수펀드(ETF) 투자가 급증하고 있다. 개인투자자들의 경우 코스피에서 코스닥으로 이동하는 행보가 뚜렷했다.1일 코스콤 ETF체크에 따르면 지난달 투자자들은 코스닥 투자에 집중하는 양상을 보였다. 지난해 상대적으로 부진한 흐름을 보였던 코스닥이 올 들어 치솟자, 자금도 빠르게 몰리는 모습이다.지난달 자금 유입이 가장 많았던 종목은 'KODEX 코스닥150'으로 1조8582억이 순유입됐다. 'KODEX 코스닥150레버리지'(6330억원), 'TIGER 코스닥150'(5562억원)도 각각 8·9위를 기록했다. 파킹형 ETF는 단기로 자금을 운용하기에 적합한 상품을 뜻한다. 'TIGER 머니마켓액티브'가 한 달간 3609억원 순유출을 기록하며 2위를 기록했다.



"5억원 받고 그만둡니다"…5대 은행원 '2400명' 일터 떠났다

연말 연초 국민·신한·하나·우리·농협 등 5대 은행에서 약 2400명의 은행원이 희망퇴직으로 회사를 떠났다.1일 금융권에 따르면 지난해 말부터 올해 초 사이에 5대 은행에서 2364명이 희망퇴직 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의 2324명과 유사한 규모다.신한은행은 2020년 이후 희망퇴직자 수 최대 규모를 찍었다. 올해 669명으로 지난해 1월 541명보다 100명 넘게 늘었다. 5대 은행의 희망퇴직 인원은 2022∼2023년 2200여명이었다. 2024년엔 희망퇴직금 조건이 일제히 낮아지면서 1800명대로 줄었으나 지난해 다시 2000명대로 증가했다. 올해도 비슷한 인원이 은행을 떠났다.희망퇴직 조건은 과거보다 인색해졌다. 올해 국민·신한·하나·우리은행은 희망퇴직금으로 근무 기간 등에 따라 최대 31개월 치, 농협은행은 최대 28개월 치 임금을 지급한다. 지난 2023년엔 최대 35∼36개월 치를 지급했다.



야간 전기요금 인상에 산업계 촉각…24시간 공정 부담 커질까

현재는 밤 시간대 산업용 전기요금이 낮 시간대보다 35∼50% 싸다. 개편이 추진될 시 자동차, 가전제품 등 조립·가공을 위주로 한 일반 제조업이나 주간 가동 비중이 높은 식품·섬유·소비재업 등은 낮 시간대 가동을 늘려 비용 부담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김필수 대림대 교수는 "자동차 산업은 예전처럼 3교대 24시간 가동을 하지 않기 때문에 낮 시간대 전기요금이 줄어들면 플러스 요인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반면 24시간 설비를 돌려야 하는 반도체·철강·석유화학 등 산업은 오히려 경영 부담이 늘어날 수 있다고 본다. 반도체 업계 관계자는 "반도체 팹(생산공장)은 24시간 가동되기 때문에 비용 부담이 예상된다"며 "개편에 따른 실질적인 영향을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전했다. 국내 석유화학 업계는 중국보다 생산원가가 높다며 산업용 전기요금 인하를 요구하고 있다. 석유화학 업계 관계자는 "최근 급등한 산업용 전기요금을 고려해 국내 주력 산업들이 산업경쟁력을 유지 및 강화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인하 효과가 발생할 수 있는 개편이 필요하다"고 촉구했다. 산업계 관계자는 "지역별 요금제 도입 시 전력 비용 증가가 우려된다"며 "업종별 상황에 맞는 설계가 필요해 보인다"고 당부했다. 경영계는 국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선 전반적인 산업용 전기요금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공급대책 관건은 '속도전'…이견 조율 등 남은 과제 산적(종합)

정부는 작년 발표한 9·7 부동산 공급대책이 차질 없이 추진될 뿐 아니라 추가 물량 발굴까지 가능하다는 시그널을 던져 주택 공급 부족에 따른 시장의 불안 심리를 안정화하려는 것으로 풀이된다. 그러나 핵심 대상지 가운데는 지방자치단체 등과 이견 조정이 매듭지어지지 않아 대책 발표 직후부터 갈등 양상이 나타나는 곳도 있어 정부가 이런 난관을 어떻게 극복할지 주목된다. 1일 국토교통부 등에 따르면 최근 정부가 발표한 '도심 주택공급 확대 및 신속화 방안'에는 서울과 경기도, 인천의 유휴부지와 노후청사 등을 활용해 약 6만가구를 착공한다는 계획이 담겼다. 9·7 대책을 통해 2030년까지 수도권에서 135만가구를 착공한다는 큰 그림을 제시한 데 이어 수요가 많은 수도권 중 입지에 구체적 '공급 지도'를 제시해 정책 추진 의지를 재확인한다는 취지다. 아울러 정부는 앞서 9·7 대책에 포함되지 않은 약 4만가구를 추가 발굴해 이번 후속대책에 반영됐다고 밝혀 충분한 공급 물량 확보로 시장을 안정화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내보였다. 다만 공급 일정을 감안하면 단기간에 가시적 공급 효과가 나올지는 두고 봐야 한다는 관측도 나온다. 이들 지구의 공급 가능 물량을 합산하면 2천934가구로 전체의 4.9%에 그친다. 작년 10·15 대책으로 규제지역과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묶인 서울과 경기도 일부 지역 집값 상승세가 다시 커지는 국면이어서 공급이 속도를 내지 못하면 시장 심리 안정 효과를 내기 어렵다. 정부 공급 계획에 이견을 보이는 지자체 등 이해당사자 반발도 변수다. 당장 서울시가 용산국제업무지구 공급 물량을 두고 반대 목소리를 내고 있다. 또 정부 발표대로 공급량을 늘리면 사업 계획을 변경해야 할 가능성도 있어 전체 사업 기간이 2년 이상 길어질 수 있다고 서울시는 우려했다. 군 체육시설인 태릉골프장은 문재인 정부 시기인 2020년 1만가구 공급이 추진됐으나 교통난 심화를 우려한 주민 반발과 세계문화유산인 조선왕릉 경관 훼손 가능성 등에 부딪혀 사업이 진전되지 못했다. 경마장과 방첩사 이전부지 공급 대상지인 과천시도 현재의 기반시설 등 도시 여건상 추가 공급을 수용하기 어려운 상황이라며 반대 입장을 냈다.



'벌써부터 줄 섰다'…1기 신도시 '양지마을'에 삼성·현대·GS건설 '군침'

1기 신도시 재건축 선도지구 '양지마을'의 사무소 개소식에 1군 건설사가 대거 출동했다. 양지마을은 최고 37층, 6839가구 규모로 조성되는 분당 최대 규모 정비사업으로, 총 공사비만 4조원 이상으로 추정된다. 높은 사업성에 더해 상대적으로 빠른 착공 가능성까지 거론되면서 주요 건설사들이 일찌감치 물밑 경쟁에 들어갔다는 해석이 나온다.한편 앞서 양지마을 주민대표단은 재건축 추진 방식으로 '연합별 독립정산' 방식을 채택했다.



"당신 애가 내 핸드폰 액정 부셨으니 50만원 보내라" 자녀 납치로 협박당했다 [조선피싱실록]

10대 자녀를 둔 40대 엄마 A씨(피해자)는 평일 오후 시간에 전화 한 통을 받았다.A씨는 "어? 지금 어디야? "라고 자녀의 현재 위치를 물었지만 자녀는 "나 지금 차안에 있어.."라고만 대답할 뿐이었다. 부모에게 전화를 건 보이스피싱범이 자세한 상황 설명 없이 자녀와 통화하게 하고이다.



‘역대급 실적’ 은행들, 최대 350% 성과급 잔치…金 단축 근무도

지난해 이익을 많이 거둔 영향이 크다. 은행 실적이 좋은 상황에서 향후 희망퇴직 조건이 더 좋아지긴 어렵다는 인식에, 거액을 받을 수 있을 때 받고 떠나자는 분위기가 있다. 금요일 퇴근시간을 기존 오후 6시에서 오후 5시로 1시간 앞당기는 단축 근무도 도입된다. 지난해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금융노조)과 사측이 합의한 사안이다.



순자산 10조 돌파한 금·은 ETF…당분간 변동성 확대 불가피

지난해부터 이어진 금·은 랠리에 국내 관련 상장지수펀드(ETF)가 10조원 규모로 성장했다. 다만 금·은 가격이 급격히 오른 데다, 미국 통화 완화 기대감이 줄어들면서 당분간 변동성 장세는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워시 전 이사가 '매파적 비둘기파'로 꼽히는 만큼, 통화 완화 기대가 약화된 데 따른 것이다. 인베스팅닷컴에 따르면 지난달 30일(현지 시간) 금 선물 가격은 전 거래일보다 11.39%, 은 선물 가격은 31.37%나 떨어졌다. 올 들어 지난달 29일까지만 해도 금값은 22.54%, 은값은 62.70% 급등했는데, 하루 만에 상승 폭이 절반 수준으로 떨어진 셈이다.



정읍시, 하천 정비사업 216억원 투입…풍수해 선제 대응

우선, 시는 감곡면 감곡천 지방하천 정비공사 7.51㎞ 구간에 77억원을 투입한다.



먹거리·옷·가전가구 소비 줄였다…승용차 빼면 소매판매 4년째 감소 ‘역대 최장’

지난해 상품 소비가 4년 만에 늘었지만, 승용차 판매를 빼면 소비는 1년 전보다 0.7%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1일 국가데이터처 국가통계포털을 보면, 상품 소비를 보여주는 소매판매액 지수(불변)는 지난해 1년 전보다 0.5% 증가하며 4년 만에 플러스로 전환했다. 승용차 판매가 11% 증가하며 소비 증가를 이끌었다. 지난해 승용차를 제외한 소매판매액 지수는 1년 전보다 0.7% 감소했다. 2022년부터 4년 연속 줄었고, 관련 통계를 집계한 2010년 이후 가장 긴 기간 줄었다. 다만 추경 편성으로 민생회복 소비쿠폰이 풀린 지난해 하반기부터 소비 감소폭이 줄었다.



'붕괴사고' 광주 화정아이파크…내년 1월 준공

내년 1월 입주를 목표로 공사가 진행 중이다. 골조 공사는 완료됐다. 현재는 주요 마감 공정이 이뤄지고 있다.HDC현산은 2022년 1월 붕괴 사고 이후 사고 현장을 전면 철거한 뒤 재시공하겠다는 방침을 밝히고 준공 시점을 2027년 12월로 제시했다. 이런 논의를 거쳐 준공 시점은 2027년 상반기로 한 차례 앞당겨졌다.



[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15:00

與 "대미투자법 2월 임시국회 내 처리…美 불필요한 갈등 유감" 더불어민주당은 1일 미국 관세 문제와 맞물린 대미투자특별법을 2월 임시국회 회기 중인 2월 말∼3월 초께 처리할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밤사이 대설이 예상돼 월요일 출근길 비상이 걸렸다. 1일 기상청에 따르면 우리나라 북쪽 대기 상층에 있는 영하 35도 찬 공기를 품은 기압골 때문에 랴오둥반도 쪽에 구름대가 발달하고 있다. 기압골 앞쪽에서 부는 찬 공기가 비교적 따뜻한 바다 위를 지나면서 구름대가 만들어지는 상황이다. 지난해 서울 아파트 청약가점 평균 65.91…2020년 이래 최고 지난해 서울에서 분양된 아파트의 평균 청약가점이 2020년 이후 최고를 기록했다. 장바구니 걱정없는 설명절…정부 "바가지요금 뿌리 뽑겠다" 행정안전부는 설명절을 앞두고 바가지요금 단속 등 본격적인 물가 안정관리 대책을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1일 법조계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1심 선고가 난 위례 개발 비리 사건의 1심 항소 기한은 오는 4일까지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전용기인 에어포스원 기내에서 들과 만나 "우리는 협상을 시작했다"면서 "모두에게 좋은, 매우 중요한 합의가 될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백악관이 공개한 녹취록에 따르면 그는 "합의가 잘 이뤄진 것 같다"며 "모두에게 좋은 거래가 될 거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 "국가안보 관점에서 정말 중요한 거래다. 나는 그 부분에서 합의를 이룰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이광재, 강원지사 불출마 선언…우상호 "어려운 결단 고마워" 6·3 지방선거에서 강원지사 도전 가능성이 제기되던 이광재 전 강원지사가 1일 불출마를 선언했다. 이 전 지사는 이날 페이스북 글을 통해 "결단을 내렸다"며 "강원지사 선거에서 우상호 전 청와대 정무수석의 승리를 돕겠다"고 밝혔다.



자녀 울음 들려 주고 "수리비 내놔"…AI 보이스피싱 '주의'

"A 엄마죠? A 바꿔줄게요. A야 전화받아봐. 울지 말고. ", "여기 XX동 학원 앞인데 B 엄마시죠? ""얘가 지나가다가 내 발을 밟았어. 순간 화가 나서 애를 차에 태우고 때렸는데, 애는 내가 차에서 내려놓을 테니 50만원만 보내. ", "방금 애가 발로 차가 내 휴대폰 액정이 망가졌다고. 수리비만 주면 애는 더 이상 때리지도 않고 안전하게 내려다 줄게.



수자원공사, 봉화댐 현장 근로자 안전 점검

윤 사장은 올해 신년사에서 근로자의 안전할 권리와 작업중지권의 실효적 보장을 강조하며 안전 경영 의지를 표명한 바 있다.점검에서는 장시간 추위에 노출되는 겨울철 작업 여건을 고려해 △방한복 착용 △난방이 가능한 휴식 공간 확보 △따뜻한 물 제공 △작업 시간대 조정 △응급상황 시 119 신고 체계 등 '옥외작업 안전 5대 수칙'의 이행 여부를 집중 확인했다.이어 작업중지권의 보장과 실질적 작동 여부도 점검했다.윤 사장은 "안전은 현장의 타협할 수 없는 최우선 가치이자 지속 가능한 성장을 뒷받침하는 핵심 경쟁력"이라며 "작업중지권의 실효적 보장과 현장 중심의 선제적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하여 근로자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고,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작업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B금융, 1600억원 모험자본 펀드 결성…‘K-엔비디아’ 육성

이 펀드 재원은 총 1600억원으로 한국 모태펀드 출자금 750억원에 KB금융 계열사 출자금 850억원을 더해 마련됐다.



“직원 월급·근태 관리 고민 끝”…소상공인에 ‘HR 비서’ 쏜다

전문 인력이 부족한 소규모 사업장이 복잡한 노동관계 법령을 준수하고 업무 효율성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지원 대상은 지난달 31일 기준 상시 근로자 수가 30인 미만인 사업장이다. 다만 노무법인·법률사무소 등 노동법 전문성을 갖춘 사업장이나 일반·무도 유흥주점업, 사행 시설 관리 및 운영업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80% 이상은 "HR 역량 향상과 노동법 준수에 큰 도움을 받았다"고 응답했다.



서울 서리풀1 공공주택지구 지정 고시…2029년 첫 분양 목표

서울 서초구에 청년·신혼부부를 위한 공공주택 1만8000가구를 짓는 서리풀1지구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국토교통부는 서울 서초구 원지·신원·염곡·내곡동 일원(201만8074㎡)를 서리풀1지구 공공주택지구로 2일 지정·고시한다고 1일 밝혔다. 서리풀1지구는 정부가 지난해 9·7 공급대책에서 발표한 서울 핵심 입지다. 청년과 신혼부부를 위한 공공주택으로 공급하는 방안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짜장면 탕수육 세트 시켰다 '깜짝'…"서민 음식 맞아?"

대표적인 '서민 음식'으로 꼽히는 짜장면의 평균 가격이 1년 사이 4.1% 올랐다. 짜장면 평균 가격은 지난해 7500원을 넘었다. 짜장면에 탕수육 소자까지 더하면 성인 2명이 중식 한 끼를 먹는 데 3만5000원 안팎의 비용이 드는 수준이다. 돼지고기·새우 등 주요 중식 식재료의 생산자물가가 큰 폭으로 오른 영향으로 풀이된다.1일 한국소비자원 참가격에 따르면 지난해 서울의 평균 짜장면 가격은 7551원으로 집계됐다. 1인당 약 1만8000원을 부담해야 하는 셈이다.지난 1년간 주요 중식 식재료 가격은 전반적으로 상승했다. 같은 기간 달걀 생산자물가지수는 9.3% 올랐다.



파주 영평산 일대서 불…50분 만에 진화

산림 당국은 진화헬기 2대와 차량 18대 등을 투입해 약 50분 만에 진화했다. 1일 오후 1시 38분께 경기 파주시 법원읍 영평산 일대에서 산불이 났다. 산림당국은 산불조사감식반을 투입해 정확한 피해 면적과 원인을 조사할 계획이다.



HD건설기계 출범 광고, 조회수 1억뷰 돌파…"글로벌 소통 강화"

앞서 HD건설기계는 지난달 양사 간 합병 절차를 완료하고 연 매출 8조원 규모의 국내 최대 건설장비업체로 출범했다.



“시작이 좋다” 1월 수출액 33.9% 증가···반도체, 2개월 연속 200억 달러

올해 1월 수출이 사상 처음으로 600억 달러를 넘으며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산업통상부가 1일 발표한 ‘올해 1월 수출입 동향’을 보면, 1월 수출이 지난해 같은 달보다 33.9% 늘어난 658억5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역대 1월 중 처음으로 600억달러를 돌파한 것이다. 일 평균 수출도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4.0% 늘어난 28억달러로 역대 1월 중 최고 실적을 달성했다. 15대 주력 수출 품목 중 석유화학·선박을 제외한 13개 품목 수출이 모두 증가했다. 반면 석유화학 품목 수출은 글로벌 공급과잉에 따른 단가 하락 영향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1.5% 하락한 35억2000만달러를 기록했다. 한국의 1월 전체 수입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1.7% 늘어난 571억1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서리풀1지구 공공주택지구 지정…강남권 1만8000가구 공급

국토교통부는 서울 서초구 원지동·신원동·염곡동·내곡동 일대 약 201만8000㎡에 이르는 서리풀1지구를 공공주택지구로 지정·고시한다고 1일 밝혔다.



‘탈모 치료 모자’ 나오나…“OLED로 92% 세포 노화 억제”

이를 통해 모낭 맨 아래에서 모발 성장을 조절하는 핵심 세포인 ‘모유두세포’ 활성에 최적인 730∼740㎚ 대역의 근적외선만을 선택적으로 방출하는 맞춤형 OLED를 구현했다. 실험 결과 약 92% 수준의 세포 노화 억제 효과가 확인됐다고 연구팀은 설명했다.



"세제혜택·오천피에도 복귀안할래"...한달간 해외투자 11조 증가

정부의 회유책에도 서학개미들의 미국 주식 투자열기가 식지 않고 있다. 지난달 해외주식 보관금액은 11조원가량 증가했으며, 결제금액 기준으로도 미국 주식을 7조원이상 더 사들였다. 해외투자자금의 국내 유턴 정책의 약발이 먹히지 않는 양상이다.1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29일 기준 해외주식 보관금액은 약 1812억7586만달러(약 263조원)로 집계됐다. 지역별로 보면 미국 비중이 여전히 크다. 지난달 29일 기준 미국 주식 보관금액은 1708억7034만달러로 원화 기준 247조원을 기록했다. 비 미국 지역에서 일부 순매도가 발생하면서 미국 순매수가 전체 순매수 규모를 웃돌았다.



서학개미, ‘빼고 투자’ 아니라 ‘새로 투자’…“증시 매력도 제고가 관건”

오히려 해외주식 매수세가 확대되면서 국내 유턴 기미는 보이지 않고 있다. 지난달 정부가 해외 주식을 팔고 국내 주식에 장기 투자하면 세제 혜택을 주기로 했지만 미동조차 하지 않는 모습이다.전문가들은 투자자들 개인마다 처한 환경이 다른 것을 이유로 꼽는다. 정부가 기준으로 삼은 '지난해 12월 23일'에서 이익을 보고 있는 투자자는 차익 실현을 진행할 수도 있지만, 손해를 보고 있는 투자자는 세제 혜택 만을 위해 즉시 매도를 진행하긴 어렵다는 것이다. 최근 '코스피 5000', '코스닥 1000' 돌파 등 증시 활황으로 투자가 대거 확대됐다. 실제 지난달 29일 주식거래 활동계좌 수는 1억2만450개로, 지난해 말과 비교해 한 달 새 173만개 가까이 늘었다. 김 연구원은 "투자자들은 정부 정책보단 투자 매력도 그 자체에 따라 움직인다"며 "국내 증시가 양극화된 것은 국내 산업 특성상 이익 구조 자체가 극단적으로 형성돼 있기 때문이다.



전문대 취업률 71%…4년제보다 9%p↑, 10년새 최대 격차

전문대 취업률은 2016년부터 4년제대보다 높았는데 지난해 격차가 가장 컸다. 다만 서울 지역은 4년제 대학의 취업률이 더 높았고 지방으로 갈수록 전문대 취업률이 높았다.



해양수산부, 2월 이달의 수산물에 참돔·김 선정

해양수산부는 2월 이달의 수산물로 참돔과 김을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농어목 도미과에 속하는 고급 어종인 참돔은 붉은빛이 도는 아름다운 외형으로 '바다의 여왕'으로 불린다. 참돔은 탕·찜·조림 등 다양한 조리법으로 즐길 수 있으며 쫀득한 식감 때문에 회로 많이 소비된다. 김은 단백질과 필수아미노산이 풍부해 성장과 체력 증진에 도움이 되고 칼슘과 마그네슘이 많아 뼈 건강과 신경 안정에도 효과적이다. 이달의 어촌 여행지로는 부산 영도 동삼마을과 강원 속초 장사마을이 뽑혔다. 영도 특산물인 곰피를 활용해 어묵과 천연 비누를 만드는 체험을 운영하고 있으며 조도방파제 낚시와 좌대 낚시 체험도 즐길 수 있다. 강원 속초 장사마을은 도보 10분 거리에 영랑호가 있어 시원한 바다와 잔잔한 호수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다. 2월 이달의 등대에는 전라남도 진도군 임회면에 있는 서망항북방파제등대가 이름을 올렸다.



코스피와 반도체만 ‘불장’…실물 경기는 얼어붙었다

지난해 산업 생산이 늘었지만, 반도체·전자부품을 뺀 제조업 생산은 오히려 뒷걸음질 친 것으로 나타났다. 1일 국가데이터처 국가통계포털을 보면, 지난해 제조업 생산지수는 1년 전보다 1.7% 상승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반도체 슈퍼 사이클’을 맞아 지난해 나란히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하며 제조업 생산지수를 끌어올렸다. 삼성전자의 지난해 영업이익은 약 44조원, SK하이닉스는 47조원으로 각각 1년 전보다 33%, 100% 이상 폭증했다. 그러나 반도체·전자부품을 제외한 제조업 생산지수는 1년 전보다 0.3% 하락했다. 조선업도 활황을 맞았지만, 선박·보트건조업을 제외하면 지난해 제조업 생산 증가율은 1.7%에서 1.2%로 낮아진다. 제조업 중에서도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 희비가 엇갈렸다. 지난해 기업규모별 제조업 생산지수(매출액 기준, 2020년=100)를 보면, 중소기업이 98.3으로 1년 전보다 3.3% 하락했다. 지난해 12월 코스피는 4000선을 넘으면서 파죽지세였다. 지난해 4분기엔 설비투자와 건설투자도 마이너스로 돌아섰다.



[단독]'불완전판매 경고음' 금융상품 청약철회금 제도 시행 5년만에 24조원

지난해에만 금융권 전체 철회 금액이 5조5000억원을 넘는 등 4년 연속 5조원 안팎을 기록하고 있다. 전년(9162억원) 대비 22.70%(2080억원) 늘어난 수치로, 연 1조원을 넘긴 것은 처음이다. 대출성·보장성 상품 모두 철회금이 늘어난 결과다.손해보험의 철회금은 같은 기간 1031억원으로 나타났다. 대출성 보험은 감소했지만 자동차·화재·건강보험 등 보장성 상품의 철회가 늘면서 전체 규모가 전년 대비 소폭(약2억5000만원) 증가했다.은행의 보험상품도 비슷한 흐름을 보였다.



[단독] 보험 청약철회 20% 증가...설명중심 판매 '숙제'

보험상품에 가입했다가 뒤늦게 상품 내용을 제대로 인지하고 가입을 취소하는 소비자가 늘어나고 있다. 전년(1조3292억원) 대비 20.22%(2687억원) 증가했다. 실제 보험업계의 불완전판매를 둘러싼 민원과 분쟁조정 규모도 계속 늘어나고 있다. 생명·손해보험협회에 따르면 생명보험사와 손해보험사의 지난해 3·4분기 민원 건수는 총 4375건과 1만914건으로 직전 분기보다 8.89%와 9.88% 증가했다.보험은 은행·증권과 달리 설계사 개인에 대한 의존도가 높다는 점도 원인으로 꼽힌다.



'초고가 여행' 비아신세계 흥행

CJ온스타일은 신세계백화점 프리미엄 여행 플랫폼 ‘비아신세계’의 초고가 스위스 9일 여행 상품 주문 건수가 일반 스위스 여행 상품 평균 대비 3배가량 많았다고 1일 밝혔다. CJ온스타일은 설 연휴를 전후로 비아신세계 초고가 여행 상품 방송을 추가 편성할 계획이다.



한번 결제하면 다음달에도…챗GPT 충성도, 쿠팡 제쳤다

‘챗GPT’ 유료 구독자들의 충성도 지표가 최근 쿠팡마저 추월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 번 결제한 고객 10명 중 9명이 1개월 후에도 변함없이 비용을 냈다는 뜻이다. 고객이 비용 부담에도 불구하고 해당 서비스를 계속 이용할 만하다고 평가한 것으로 해석할 수 있기 때문이다. 챗GPT 기본 요금제는 월 20달러(약 3만원)다. 보고서 전문은 리서치·투자정보 플랫폼 에픽AI에서 확인할 수 있다



LG전자 대형 올레드 TV…美 컨슈머리포트서 최고점

LG전자의 대형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TV가 미국 유력 소비자 매체 컨슈머리포트의 TV 평가에서 최고점을 받았다. 이번 평가 대상 제품 가운데 가장 높은 점수다.



'윈터프린스' 확산…감귤 시장 판도 바꾼다

‘환타맛 귤’로 불리는 만감류 신품종인 ‘윈터프린스’(사진)가 감귤 시장의 지형도를 바꿀 ‘게임 체인저’로 떠오르고 있다. 한국농업기술진흥원은 윈터프린스 품종 매출도 올해 6억1400만원에서 2035년 21억800만원으로 세 배 이상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국내 감귤 시장은 10~12월 수확되는 온주밀감과 1~3월 출하되는 만감류로 나뉜다. 흔히 ‘제주 감귤’로 불리는 온주밀감은 한때 국내 감귤 시장을 지배했지만, 점차 비중이 줄고 있다.



설 밥상물가 '비상'…축산물·쌀 전방위 상승

설 연휴가 2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축산물 가격이 국산, 외국산 할 것 없이 오르고 있다. 최근 3년 치 평균가와 비교하면 16.8% 비싸졌다. 미국산 소갈비살(냉장)도 100g당 4605원으로 평년 대비 10.3% 올랐다. 지난달 31일 기준 한우 양지 가격은 100g당 6794원으로 1년 새 9.6%, 평년 대비 5.8% 올랐다. 한우 등심은 100g당 1만2601원을 기록해 1년 전보다 2.2% 비싸졌다. 한우 농가에서 공급 과잉에 따른 가격 하락을 막기 위해 도축량을 의도적으로 줄였기 때문이다. 축산유통정보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기준 삼겹살은 100g당 2619원으로 1년 전에 비해 2.9% 올랐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 따르면 쌀 20㎏ 평균 소매가격은 지난달 29~30일 이틀 연속 6만5000원을 넘었다. 농식품부는 지난달 30일부터 미국산 신선란 수입·공급을 시작했다.



속초 中企 근로자도 내일채움공제 가입

중소벤처기업부는 지난달 31일 속초에 있는 과자의 성에서 속초시청,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 ‘속초시 협업형 내일채움공제·중소기업 재직자 우대 저축공제’ 출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내일채움공제는 하반기부터 3년간 총 300명(연간 100명)을 지원할 예정이다.



"첨단 패키징 세정·자동화 로봇, 두 토끼 잡겠다"

“반도체 공정의 무게 중심이 첨단 패키징으로 이동하고 있습니다. 황 대표는 삼성전자 메모리 제조센터장, 중국반도체법인장(부사장)을 지낸 반도체 전문가다. PLP는 지름 300㎜의 원형 웨이퍼 대신 대면적 사각형 기판에 칩을 배치하는 방식이다. 제우스는 지난해 국내 대기업으로부터 모바일 매니퓰레이터 플랫폼 기반의 맞춤형 로봇을 수주한 바 있다. 황 대표는 “산업 현장의 반복 노동을 대체하는 솔루션으로, 연내 구독형 모델 출시도 준비 중”이라고 말했다.황 대표는 준비해온 사업의 성과가 내년부터 본격화할 것으로 내다봤다.



'삼중고' 빠진 시멘트 "저탄소 수요확대 필요"

시멘트 업계가 ‘삼중고’에 빠졌다. 산업용 전기료 인상 여파로 공장 가동을 줄인 데다 시멘트 수요는 매년 감소해 지난해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다. ‘토종 시멘트 고사론’까지 거론될 정도로 위기감이 커지고 있다.시멘트 업체들은 산업용 전기요금 인상 이후 공장 가동을 축소하고 있다. 지난해 국내 6개 기업은 전체 생산라인 35기 중 10기를 멈춰세웠다. 2024년 10월 산업용 전기료가 10.2% 인상되면서 시멘트 생산원가에서 차지하는 전기료 비중이 기존 30% 내외에서 평균 4~6%포인트 높아졌기 때문이다.건설경기 침체에 따른 수요 부진도 심각하다. 한국시멘트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시멘트 내수 출하량은 전년 대비 12.8%(561만t) 줄어든 3810만t에 그친 것으로 알려졌다. 한일시멘트의 지난해 3분기 누적 매출은 1조63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8.2% 감소했다. 실제로 시멘트 6개사의 2024년 매출은 5조원, 영업이익은 5700억원 수준에 불과하다.



노동·시민단체 쿠팡 본사 앞 집회…김범석 의장 처벌 촉구(종합)

사과와 재발방지 대책 촉구…배송기사 설 연휴 휴식 보장 요구도 노동계와 시민사회단체가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태와 산재 은폐 논란에 휩싸인 쿠팡에 책임 있는 사과와 재발 방지 대책을 촉구했다. 이들은 집회 종료 후 김 의장의 얼굴이 부착된 대형 포스터에 '소환장'이라 적힌 스티커를 붙이며 "김범석을 처벌하라", "김범석은 국민 앞에 사죄하라" 등의 구호를 외쳤다. 이에 앞서 택배노조는 같은 장소에서 집회를 열고 쿠팡에 설 연휴 휴식 보장책을 마련하라고 촉구했다.



던킨·배스킨라빈스, 점주에 판촉행사 강제했다가 과징금 3억2000만원 부과

던킨·배스킨라빈스를 운영하는 비알코리아가 가맹점주 동의율을 임의로 조작해 판촉 행사를 했다가 공정거래위원회의 제재를 받게 됐다. 공정위 조사 결과, 비알코리아는 2023년과 2024년 카드사·이동통신사 등과 제휴해 던킨 판촉행사 를 하면서 전체 가맹점주 70% 이상의 사전 동의를 받지 않고 행사를 진행했다.



"달리면 적금 금리 더 드립니다"

러닝 열풍에 은행도 달려 들었다. 즐겁게 건강을 관리하자는 ‘헬시플레저’ 트렌드 확산으로 국내 러닝 인구가 1000만명을 넘어서자 이들을 겨냥한 금융 상품을 잇달아 선보이고 있는 것이다. 러닝 기록이나 대회 완주 성적 등을 입력하면 우대 금리를 제공하는 구조로 준비 중이다. 신한은행은 러닝족 공략에 이미 나섰다.



알루미늄 찌꺼기로 60억 번다…동원시스템즈 '재활용 매직'

동원시스템즈가 압연 공정에서 발생하는 알루미늄 찌꺼기로 고부가가치 소재를 만드는 신사업을 본격화하고 있다. 추가 매출은 물론 탄소 배출량도 감축하는 ‘일석이조’ 효과를 거두고 있다는 평가다.1일 동원시스템즈에 따르면 지난해 회사는 알루미늄 찌꺼기 1200t을 알페이스트(알루미늄 페이스트·사진)로 재활용했다. 알페이스트는 알루미늄을 미세 분말로 가공한 뒤 특수 공정을 거쳐 만든 찰흙 형태의 소재다. 알루미늄 찌꺼기를 처리하기 위해 들어가던 비용도 줄었다.동원시스템즈에 따르면 알루미늄 재활용을 통해 감축한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연간 1400t에 달한다.



전방위 규제에…건설사, 올해가 ESG 시험대

올해 건설현장의 안전과 하도급, 친환경 등 규제가 강화된다. 건설업계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이 시험대에 오른다는 얘기다. 정부와 교감이 있는 법안이어서 건설업계에선 이 법은 올해 제정될 것으로 보고 있다.건설사들은 과징금이 법에 규정된 너무 많다고 우려하고 있다. 지난해 1~3분기 국내 10대 대형 건설사의 평균 영업이익률은 3.01%로, 중대재해가 한번만 터져도 적자의 늪에 빠질 수밖에 없는 구조여서다. 영업정지 처분이 내려지면 신규 수주가 중단되고, ‘선분양’ 제한 조치를 받는 것도 부담이다. 건설 프로젝트 대금 지급이 발주자가 하도급에 직접 돈을 주는 ‘직불’ 방식일 경우 원도급사가 지급보증 의무를 져야 한다는 내용이다. 하도급 업체는 환영하지만 종합건설사는 비용 부담을 우려하고 있다.건설사들은 대비책 마련에 분주하다.



오세훈 "세운-태릉개발 이중잣대, 대통령이 정리해야"…설전확산(종합2보)

이어 "그런데도 국가유산청은 보존지역과 뚝 떨어져 있는 세운지구 개발은 반대하면서 명백히 세계유산 영향 범위에 들어있는 태릉CC에 대해서는 이렇다 할 반대를 하고 있지 않다"고 강조했다. 정 구청장은 이날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여전히 오세훈 시장님께서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영향평가의 핵심도 디테일도 놓치고 계신 것 같다"고 주장했다. 정 구청장은 "원칙은 간단하다. 세계문화유산 근처의 개발은 세계유산영향평가를 받고 그 결과에 맞춰 조정해 추진하면 된다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정 구청장은 또 "디테일도 짚어보겠다. 국내의 법·조례와 유네스코 세계유산영향평가는 서로 다른 체계"라며 "국내에서 정한 역사문화환경보존지역이 얼마나 겹치느냐가 영향평가 필요 여부를 결정하지는 않는다"고 강조하면서 디테일이 틀린 얘기라고 주장했다. 이에 김병민 서울시 정무부시장이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정원오 청장님 덕분에 정부의 이중잣대가 더욱 또렷해졌다"고 재반박했다. 시민 뜻과 대통령 뜻이 상충하는 부동산 정책에 있어 시민이 우선인가, 대통령이 우선인가 분명히 밝혀주기 바란다"고 물었다.



[부고]김병수(한국GM 노사지원팀 부장)씨 부친상

단색화 거장 정상화 화백이 28일 별세했다.



신한금융·씨티그룹 미래 금융협력 논의

특히 외화 유동성 관리 역량을 고도화하는 한편 미국·유럽·아시아 등 주요 금융시장에서 인수금융과 프로젝트파이낸싱(PF) 등을 중심으로 파트너십을 강화하기로 했다.



쿠팡, 재작년 9천여억원 미국행…한국법인 순이익보다 많아(종합)

이는 2020년의 6배를 웃돌 정도로 눈덩이처럼 불어났다. 쿠팡이 이런 방식으로 5년간 미국본사 쿠팡Inc 등 특수관계자에 지급한 비용 규모는 2조5천억원이 넘는다. 산업계에선 쿠팡의 '로켓 성장' 이면에는 한국법인의 이익을 깎아 미국 본사의 자산을 불리는 설계가 깔려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이전 자금의 산출 근거를 외부에서 확인하기 어려워 쿠팡이 한미 양국에서 세금을 줄이려는 것 아니냐는 의혹도 제기된다. 지난 5년간 지급한 특수관계자 비용만 2조5천억원이 넘는다. 쿠팡의 지난 2024년 매출은 41조2천901억원이었다. 미국본사 등 특수관계자에 지급한 비용이 순이익보다 1천500억원 이상 많았던 셈이다. 쿠팡이 한국 진출 이후 10년간 6조2천억원을 물류망 구축 등에 투자했고 지난 2024년부터는 3년간 3조원을 투자하는 계획도 진행 중이다. 그러나 한해 순이익보다 많은 비용이 미국으로 빠져나가는 것은 과도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특히 쿠팡은 2024년 미국 본사 직속 자회사인 '쿠팡 글로벌 LLC'에 가장 많은 6천195억원을 집행했다. 쿠팡 글로벌 LLC는 해외 직구 사업을 담당하는 법인으로 쿠팡과 마찬가지로 미국본사 쿠팡Inc가 지분 100%를 보유한 곳이다. 미국 쿠팡Inc 입장에선 한국 쿠팡의 자금을 이전받아 흑자가 생기더라도 과거 적자와 상계해 세금 부담을 줄이는 게 가능한 구조다. 관계 당국에 따르면 지난 해 말부터 국세청이 쿠팡의 '이전가격(Transfer Pricing)' 조사를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법인 쿠팡은 설립 이후 배당을 한 적이 없다. 이와 달리 쿠팡은 외부에서 산출 근거를 확인하기 어려운 IT 시스템 유지보수와 경영 자문 용역비 등을 자금 이전 명목으로 제시했다. 구글·애플은 미국 본사가 글로벌 확장 전략에 따라 한국에 지사를 세워 운영 중이다.



출시 앞둔 펄어비스 '붉은사막' 관심 폭발

다음달 출시를 앞둔 펄어비스의 신작 게임 ‘붉은사막’이 최근 구글과 유튜브에서 동시에 검색량 신고점을 찍었다. 올해 들어 3주일 연속 가파른 증가세다. 구글은 특정 키워드의 검색량 변화를 0~100 범위로 표시해 소비자의 관심 변화를 보여준다. 자체 게임 엔진을 적용해 높은 자유도를 구현했다.



국가유산청장 "종묘·태릉 개발, 기준 동일…영향평가 거쳐야"

허 청장은 "종묘와 태릉에 대한 국가유산청의 기준은 같다"면서 "다른 것은 평가 이행 의무에 대한 서울시와 국토교통부의 수용 자세"라고 지적했다. 허 청장은 "국토교통부는 태릉골프장(태릉CC) 개발 사업을 발표하면서 영향평가 선행을 분명히 밝혔다"고 강조했다. 정부가 최근 발표한 '1·29 수도권 주택공급 대책' 자료에는 "국가유산청과 협조해 문화유산위원회 심의와 세계유산영향평가를 조속히 마무리"한다는 내용이 명시돼 있다. 허 청장은 서울시를 향해 "서울시는 유네스코와 국가유산청이 지속해서 촉구하고 있는 세계유산영향평가에 대해서는 어떻게 답하고 계시냐"고 적었다. 허 청장은 "서울시가 이제라도 세계유산영향평가의 의무를 수용하고 세계유산 보존·관리에 대한 책무를 이행하길 다시 한번 촉구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종묘와 조선왕릉을 비롯한 모든 세계유산이 지역사회의 개발 계획과 조화롭게 양립하면서 온전히 보존·관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국내에서는 공주 제2금강교 건립, 해남 대흥사 호국대전 건립 공사에서 평가가 이뤄졌다.



"줄을 서시오" 삼성·SK 주문심사 강화..."2년치 장기 계약하자" 패닉 바잉[FN 테크인사이드]

일론 머스크, 팀 쿡 등 빅테크 최고경영자(CEO)들은 잠재적 반도체 공급망 불안정 사태로 규정했다. 상황이 단기에 끝나지 않을 것이란 얘기다.실제 메모리 대란에 가정용 게임기를 만드는 소니는 주가는 최근 8거래일 연속 폭락하기까지 했다. 역대 최고가이자, 1년 전(지난해 1월 1.35달러)대비 무려 8.5배(851%) 급등한 것이다. 반년 전인 지난해 7월(3.9 달러)보다는 3배 가까이 뛰었다. 업계는 올해 1·4분기에도, 직전 분기(지난해 4·4분기) 대비 40~50%수준의 가격 상승이 이뤄질 것으로 보고있다. 지난해 1월 대비 올해 상반기 중으로 10배가 넘는 가격 상승이 예상된다는 것이다. 일론 머스크 CEO는 사흘 전 실적발표회에서 반도체 공급 부족과 관련 "메모리와 램(RAM)이 3~4년 뒤 테슬라 성장의 제한 요인이 될 수 있다"고 밝혔다. '공급망 제왕'으로 불리는 팀 쿡 애플 CEO는 "메모리 가격이 크게 상승, 다양한 선택지를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AI칩을 주도하고 있는 엔비디아 역시 좌불안석이다. 삼성전자 가전, 스마트폰, 노트북 등 사업부서들은 메모리 발 가격 상승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수도권 6개 단지, 2일부터 '줍줍 청약' 시작

이달 초 경기 용인과 안양, 인천 미추홀구 등 수도권 주요 지역에서 ‘무순위 청약’(무순위)이 나와 수요자의 관심을 끌고 있다. 1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2일 수도권에서 6개 단지가 무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반도체 클러스터 호재를 품고 있는 게 호재다. 수지자이 에디시온(480가구)의 무순위 물량은 258가구다. 경기 안양 만안구 ‘안양자이 헤리티온’(1716가구)도 이날 116가구에 대한 무순위 청약을 받는다.



지난주 상승률 1위는 안양 동안·용인 수지

지난주 전국 시·군·구 가운데 아파트 가격이 가장 많이 오른 곳은 경기 안양 동안구와 용인 수지구였다. 전용 102㎡ 매물이 26일 39억원에 손바뀜했다. 24일 21억원에 임차인을 들였다. 광진구 광장동 '포제스한강' 전용 84㎡ 물건은 28일 17억5000만원에 전세 계약을 맺었다.전용 59㎡ 기준으로는 용산구 한남동 '한남더힐'의 전세 보증금이 가장 높았다.



'6000억 펀드' 만든 정부…1기 신도시 정비사업 속도낸다

경기 분당, 일산, 평촌, 중동, 산본 등 수도권 1기 신도시 선도지구 15곳 가운데 8곳이 특별정비구역 지정을 마친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가 절차 간소화를 위한 특별법 개정과 저리 대출이 가능한 펀드 조성 등 전방위 지원에 나서고 있어 사업 추진 기대가 크다. 지난달 통과된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개정안에 따라 그동안 순차적으로 수립하던 특별정비계획과 사업시행계획을 통합해 신속하게 추진할 수 있는 특례가 도입됐다. 별도 구역이 특별정비예정구역 단계부터 하나의 계획으로 묶일 수 있도록 해 대형 개발사업의 효율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정부는 사업자금 지원을 위해 6000억원 규모 펀드 조성도 완료했다. 모펀드는 올해 상반기부터 노후계획도시 정비사업장을 대상으로 사업장별 최대 200억원의 초기사업비 융자를 시작할 예정이다.향후 결성될 사업장별 미래도시펀드 자펀드는 총사업비의 최대 60% 범위 내 공사비 등에 대해 대출을 진행한다. 1차 선도지구로 지정된 정비사업 구역 15곳 가운데 9곳이 특별정비구역 문턱을 넘었다. 평촌에서는 꿈마을 2개 구역이 12월 30일 특별정비구역 관문을 넘었다.



연봉 5000만원 직장인 '세율 24%→15%' 꿀팁은

지난해 연말정산(2024년 귀속분)을 한 직장인 2107만 명 가운데 70%에 달하는 1485만 명이 세금을 돌려받았다. 국가가 개인별 사정을 모두 반영해 매달 정확한 세금을 걷는 것은 불가능하다. 그래서 월급에서 일단 세금을 떼어간 뒤 1년 후 실제 소득과 지출을 반영해 더 낸 세금은 돌려주고 부족하면 추가로 걷는다. 연말정산은 납세자의 권리를 다시 확인하는 과정이다.그럼에도 많은 직장인은 복잡한 세법 탓에 환급액만 확인한 뒤 연말정산을 끝낸다. 핵심은 과세 기준선을 낮춰주는 소득공제다. 연봉은 그대로지만 세금을 매기는 출발선이 달라지는 것이다.



부모명의 계좌에 자녀자금 섞어 운용하단 '낭패'

연초에 가족 간 금융자산을 잘 배분하면 그해 내야 할 세금이 달라진다. 예금과 보험은 상품별로 명의자와 수혜자를 꼼꼼히 따져야 증여세를 효과적으로 아낄 수 있다. 자녀 명의로 예·적금을 운용하는데 자금 출처가 부모라면 증여로 간주될 수 있다. 반면 부모 명의 계좌에 자녀 자금을 섞어 운용하면 이자소득이 모두 부모 소득에 합산될 수 있다. 부부간 자산 배분은 금융소득종합과세를 피할 수 있는 효과적 수단이다. 배당이나 이자 소득 규모가 큰 자산을 배우자에게 합리적으로 분산하면 금융소득종합과세를 피할 수 있다.



지분 팔아 번 50억…절반은 美지수 ETF, 10%는 코인 투자

40대 초반 스타트업 대표 A씨는 지분 매각으로 확보한 자금을 어떻게 굴릴지 본격적인 자산 운용의 갈림길에 섰다. 단기간에 거액의 유동성을 확보한 그는 이번에는 시장 수익률을 확실히 넘어서는 투자를 해보고 싶었다.A씨의 문제의식은 분명했다. 현금성 자산과 보수적 운용만으로는 자산 증식 속도가 시장을 따라가기 어렵다는 판단이 들었다. 다만 단기 급등 이후 변동성이 커질 수 있다는 점에서 무작정 테마에 베팅하는 방식은 피하고 싶었다.A씨의 포트폴리오 설계는 올해 1월 시장 환경을 기준으로 이뤄졌다. 핵심 원칙은 두 가지였다. 자산 가격이 급등하면 비중을 조절해 리스크를 낮추고, 금융소득종합과세 부담을 줄이기 위한 절세 장치도 함께 마련했다.구체적인 자산 배분은 명확했다. 장기 투자에서 성과를 낼 가능성이 크고 AI 수혜 기업을 두루 담고 있다는 점에서 안정적인 선택지로 평가했다. AI 밸류에이션 부담에 대한 우려가 존재하지만 올해 실적이 다시 한번 시장 기대를 웃돌 가능성이 크다는 판단에서다.



"퇴직연금으로 노후 대비"…작년 적립금만 495조 돌파

2025년 말 기준 퇴직연금 적립금이 495조원을 돌파했다. 퇴직연금 규모는 국민연금의 3분의 1 수준까지 성장했다. 국민연금 못지않은 핵심 노후 자산으로 자리 잡은 퇴직연금의 기능을 이해하는 것은 직장인들에게 중요하다.첫째, 퇴직연금은 소득 공백기를 대비한 ‘가교연금’ 역할을 한다. 재취업이 어렵거나 별도의 노후 자산이 없다면 국민연금 수령 전까지 소득 공백기가 생길 수밖에 없다.



테더, 美국채 보유량 1200억弗 돌파

달러 가치와 1 대 1로 연동된 스테이블코인 테더가 보유한 미국 국채 규모가 1200억달러(약 174조원)를 넘어섰다. 금 보유량 역시 빠르게 늘며 준비자산의 다변화가 뚜렷해지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1일 업계에 따르면 테더의 미국 국채 직접 투자액은 지난해 말 기준 약 1220억달러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테더 유통량은 지난해 말 기준 1860억달러로, 최근 1년 새 약 500억달러 늘었다. 금 보유량도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테더가 보유한 금의 평가액은 지난해 말 기준 174억달러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전력부족 시대"…美 SMR ETF 출격

이 ETF는 미국에 상장된 SMR 밸류체인 관련 기업 10곳에 투자하며, 원자로 설계·개발, 원전 건설, 우라늄 채굴 등 원전의 전 주기에 걸친 기업들을 포트폴리오에 담는다. 이 상품은 중국 본토와 홍콩에 본사를 둔 증권사 및 자본시장 인프라 관련 기업 가운데 시가총액과 유동성 등을 기준으로 상위 12개 종목을 선정해 투자한다. 투자 대상은 홍콩거래소, 중국 상하이·선전거래소, 미국 뉴욕증시 또는 나스닥에 상장된 기업이다.



'상위 5%' 투자고수, 국내 ETF 가장 많이 담아

이 상품은 코스피200지수 상승률을 추종한다. 코스피200지수는 삼성전자 현대차 등 대형주가 강세를 보이며 올해 들어 27.60% 상승했다. 역시 코스피200지수에 투자하는 ‘ KODEX 200 ’도 보유 상위 3위에 올랐다. 지난달 30일 SK하이닉스가 주당 90만원 선을 넘고, 삼성전자가 16만원대 중반에서 거래되면서 반도체 종목 주가 상승 기대가 반영된 결과로 풀이된다. 반도체 밸류체인 기업 35개에 투자하는 ‘ KODEX 반도체 ’는 보유 상위 5위 안에 들었다. SOL 조선TOP3플러스 ’를 보유한 투자자도 많았다.



성과급 1억 중 절반이 세금…퇴직연금으로 수령땐 稅혜택

“성과급이 1억원 나온다고 해서 기대했는데, 세금 떼고 나니 남는 게 없네요.”연초 대기업 경영성과급 시즌이 다가오면서 직장인의 기대와 우려가 교차하고 있다. 억대 연봉을 받는 고소득 직장인 사이에서는 성과급의 상당 부분이 세금으로 빠져나가 실수령액이 기대보다 적다는 볼멘소리가 나온다. 소득세 누진 구조상 기존 연봉에 성과급이 더해지면 적용 세율이 급격히 높아지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경영성과급을 현금 대신 확정기여(DC)형 퇴직연금으로 받는 방식이 세 부담을 줄이는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현행 소득세법상 경영성과급을 현금으로 수령하면 근로소득에 합산된다. 우리나라 소득세는 소득이 높을수록 세율이 오르는 누진세 구조다. 여기에 건강보험료와 장기요양보험료 인상도 뒤따른다.반면 재직 중인 회사가 DC형 퇴직연금 제도를 도입한 경우는 다르다. 경영성과급을 현금 대신 DC형 퇴직연금 계좌로 수령하면 근로소득세 부과 시점이 이연된다. 다만 근로자가 원한다고 해서 무조건 DC 계좌로 받을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케이뱅크·에스팀 등 4곳…IPO 위한 기관 수요예측

케이뱅크는 오는 4일부터 10일까지 유가증권시장 상장을 위한 기관 수요예측을 시행한다. 희망 공모가는 8300~9500원, 상장 시가총액은 3조3673억~3조8541억원이다. 카나프테라퓨틱스도 4~10일 코스닥시장 상장을 위한 수요예측에 나선다. 희망 공모가는 1만6000~2만원, 상장 시총은 2075억~2593억원이다.



코스닥 ETF 집중매수…현대차·삼양식품 담아

순매수 규모는 195억원이다. 자산가들은 같은 기간 현대차를 두 번째로 많이 순매수(190억원어치)했다레버리지와 원자재 상품도 인기였다. 자산가들은 KODEX 코스닥150 레버리지를 184억원어치 순매수(3위)했다. KODEX 은선물(H)은 59억원어치 사들였다. 순매수 2위는 LG전자 였고, LG씨엔에스 가 3위였다.



한달새 낸드 65%-D램 24% 가격 ‘쑤욱’…스마트폰-노트북 값 흔들어

1일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D램익스체인지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낸드 범용 제품인 128Gb의 평균 거래가격은 9.46달러로 집계됐다. 지난해 말 5.74달러에서 3.72달러 오른 것으로, 상승률은 65%에 달한다. AI발 메모리 가격 상승이 해를 넘기며 이어지는 상황이다.낸드 수요 반전은 AI 산업 본격화에 따라 시작됐다. 전작 대비 10배 넘는 낸드 수요가 일어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엔비디아가 전 세계 낸드 수요의 10%를 차지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D램에 이어 낸드 가격까지 급등하면서 전반적인 IT 기기 가격 인상이 잇따르고 있다.



카지노 훈풍에 웃는 롯데관광개발

제주드림타워 운영사 롯데관광개발 주가가 고공행진하고 있다. 원화 약세 영향으로 제주를 찾는 외국인 카지노 고객이 늘면서다. 하이롤러(고액 베팅 고객) 비중이 높아진 점도 긍정적이다.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롯데관광개발은 직전 거래일에 7.48% 뛴 2만5150원으로 마감했다. 주가가 1년 만에 세 배 넘게 올랐다. 전년 대비 270.59% 급증한 수치다. 제주도관광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제주를 찾은 외국인은 224만4169명으로 전년(190만7945명) 대비 17.7% 증가했다.특히 제주드림타워 카지노는 중국인 관광객을 적극 유치하는 데 성공했다는 평가다.



"개미·퇴직연금까지 지속 유입…코스피, 7000도 가능"

“새로운 개인투자자가 계속 증시로 유입되고 있습니다. 실적까지 받쳐주면서 코스피지수는 6000 이상까지 무난하게 갈 겁니다. 다만 코스닥시장은 단기 과열을 조심해야 합니다.”임태혁 삼성자산운용 ETF운용본부장(상무·사진)은 1일 인터뷰에서 코스피지수의 추가 상승을 전망했다. 그는 “코스닥이 그동안 눌려 있었던 건 사실이지만 아직 실적이 따라오지 않고 있다”며 “포트폴리오의 10~20% 수준에서만 투자하는 게 적절하다”고 조언했다. 임 본부장은 “반도체 실적이 올라가는 속도가 어마어마하다”며 “반도체 업종이 코스피지수를 ‘육천피’ 이상으로 이끌 것”이라고 내다봤다.



역대급 불장에 단기과열종목 급증

추격 매수보다 ‘옥석 가리기’를 통해 저평가주를 골라내는 전략이 중요한 시기라고 증권가는 조언했다.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달 단기과열종목으로 지정된 종목은 총 41개로 집계됐다. 유가증권시장에서 20개, 코스닥시장에서 21개 지정됐다. 직전 40거래일 평균 대비 30% 이상 상승했거나 최근 2거래일 회전율이 직전 40거래일 대비 500% 늘어났을 때, 2거래일 일중변동성이 40거래일 대비 50% 증가했을 때 지정한다. 지난달 장중 52주 신고가를 한 번 이상 기록한 종목은 192개에 달했다.



반도체 밸류체인 ETF, 수익률 상위권 '싹쓸이'

반도체 밸류체인(가치사슬) 관련 상장지수펀드(ETF)가 지난주 수익률 상위권을 휩쓸었다. 인공지능(AI)과 서버에 대한 강한 수요를 중심으로 반도체 업황이 호조를 이어가고 있다는 게 증권가의 진단이다.1일 ETF체크에 따르면 지난주 ETF 수익률 상위권은 반도체 밸류체인 관련 ETF의 독무대였다. 수익률이 가장 높은 ‘ SOL 반도체전공정 ’은 34.91% 뛰었다. 이 ETF는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시장 상장사 중 반도체 전공정 관련 기업 10곳에 투자하는 게 특징이다.반도체 공정 주요주 20개에 투자하는 ‘ HANARO 반도체핵심공정주도주 ’(33.22%)가 뒤를 이었다.



환율·채권, 워시 쇼크·추경 언급…"채권 금리 상승"

지난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1446원10전으로 출발해 지난달 31일 1443원50전으로 마감했다. 한 주간 환율 변동폭은 2원60전에 그쳤지만 하루 환율은 큰 폭으로 등락하며 롤러코스터를 탔다. 전문가들은 이번 주에도 원화 약세 흐름이 이어질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다. 지난달 30일 뉴욕증시는 일제히 하락했고, 국제 은값도 장중 30% 넘게 급락했다. 다만 워시 지명자의 성향에 대한 재평가가 이뤄질 수 있다는 점은 변수다.



뉴욕·상하이 증시, 알파벳·아마존…빅테크 실적 관심

이번 주 뉴욕증시는 1월 고용보고서와 알파벳, 아마존닷컴 등 인공지능(AI) 관련 빅테크 기업의 실적이 방향성을 좌우할 전망이다. 우선 오는 6일 미국 노동부가 1월 고용보고서를 발표한다. 비농업 신규 고용은 전월 대비 6만7000명 증가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미국 공급관리협회(ISM)가 발표하는 1월 제조업과 서비스업 구매관리자지수(PMI)도 주요 지표로 꼽힌다. 각각 2일과 4일 공개된다. 알파벳은 4일, 아마존은 5일 실적을 내놓는다. 통화정책 관련 불확실성도 시장 변수로 꼽힌다.



환율 잡으려 얼마나 썼나…1월 외환보유액 공개

특히 외환당국의 환율 안정을 위한 시장개입 강도를 가늠할 수 있는 외환보유액 규모가 주목된다. 한국은행은 4일 ‘2026년 1월 외환보유액’ 잔액을 발표한다. 지난해 12월 외환보유액은 4280억5000만달러로 11월 대비 26억달러 감소했다. 외환위기가 발생한 1997년 12월 40억달러 감소한 이후 28년 만에 가장 큰 폭으로 줄었다. 연말 시장개입 영향이 반영된 것으로 분석됐다. 1월 외환보유액은 이보다 더 큰 폭으로 감소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금융회사가 분기 말 규제비율 준수를 위해 12월 납입한 예수금을 빼갔을 가능성이 높아서다. 한은은 6일엔 작년 12월과 연간 경상수지 흑자 규모를 발표한다.



위고비·러닝에 밀린 헬스장…작년만 562곳 폐업하며 ‘먹튀’ 분쟁

서울 강남구에 사는 직장인 이모 씨(33)는 올해 헬스장 연간 회원권 갱신을 포기했다. 이씨는 대신 글루카곤유사펩타이드(GLP-1) 계열의 비만 치료제인 ‘마운자로’를 선택했다. 지난주 병원에서 33만 원을 주고 한달 치 처방을 받았다. 지난해도 2024년과 비슷한 수준인 562곳이 문을 닫았다. 올해 들어서는 1월 한 달에만 70곳의 헬스장이 폐업한 것으로 집계됐다. 통상 연초는 새해 다짐과 함께 헬스장 등록 수요가 가장 많이 몰리는 시기로 꼽히는데 1월부터 많은 헬스장이 문을 닫은 것이다.헬스장 폐업이 늘면서 소비자 분쟁도 함께 증가하고 있다. 장기 회원권을 결제한 뒤 헬스장이 갑작스럽게 문을 닫아 환불을 받지 못하거나, 폐업 사실을 충분히 알리지 않은 채 영업을 중단하는 사례가 빈번해지면서다.



젠슨 황, 오픈AI '불만설'에 입 열어…"대규모 투자 진행"

지난 1월 31일 대만 타이베이에서 열린 대만 기술 CEO들과의 만찬에 앞서 젠슨 황 엔비디아 CEO가 회견을 하고 있다. /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인공지능(AI) 기업 오픈AI에 대해 불만을 표시했다는 보도를 부인했다. 황 CEO는 투자가 1000억 달러를 넘을 것이냐는 질문에 "아니다. 내가 (반도체 소재인) 웨이퍼를 많이 필요로 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박동민 대한상의 전무, 국민훈장 동백장

박동민 대한상공회의소 전무가 지난달 3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규제 합리화 유공자 포상 수여식에서 국민훈장 동백장을 받았다. 박 전무는 대한상의 규제샌드박스 지원센터, 규제·투자애로접수센터 등을 통해 정부와 기업 간 소통을 강화하고, 규제 혁신 정책 제안을 주도함으로써 실질적 규제 합리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박동민 대한상공회의소 전무가 지난달 3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규제 합리화 유공자 포상 수여식에서 국민훈장 동백장을 받았다.



수출입은행, 17개 복지시설에 3.6억 기부

전국 13개 수은 지점 직원들은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명절 음식 등을 전달했다.



지난달 수출 658억 달러, 1월 역대 최대…반도체 2배 증가

산업통상부가 1일 발표한 ‘1월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수출액은 658억5000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33.9% 증가했다. 1월 수출액이 600억 달러를 넘긴 건 이번이 처음이다. 한국 월간 수출액은 지난해 6월 이후 8개월 연속 전년 대비 증가세를 보였다.자동차 수출도 60억7000만 달러로 1년 전보다 21.7% 증가했다. 이로써 1월 무역수지는 87억4000만 달러 흑자였다.



1·29 공급대책에 지자체 공개 반발…특별법 통과 분수령될 듯

정부는 국토교통부 장관이 노후청사와 유휴용지를 주택지구로 지정하고 개발할 수 있도록 하는 특별법 제정을 추진하고 있어 해당 법안 통과가 향후 ‘공급 속도전’의 관건이 될 것으로 보인다. 전문가들은 국토부가 지자체와 의견을 빠르게 조율하는 모습을 보여야 수요자들의 불안 심리가 수그러들 수 있다고 전망했다.주요 반대 논리는 교통 등 도시기반시설 포화다. 일부에서는 세수 감소 우려도 제기했다. 과천시는 올해 경마장 운영으로 약 508억 원 세금을 거둘 예정인데 이는 올해 시 예산(4917억 원) 10.3% 수준이다.서울시는 용산국제업무지구 개발계획에 반대하고 나섰다. 해당 법안이 시행되면 국토부 장관이 직접 복합 개발 지구를 지정하고 사업 시행자까지 선정할 수 있게 된다.



AI·로보틱스에 1600억 투자…KB금융, 스케일업 펀드 결성

KB금융그룹은 인공지능(AI), 로보틱스 등 혁신 기술 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1600억원 규모의 ‘케이비 딥테크 스케일업 펀드’를 결성했다고 1일 발표했다.



무뇨스 "현대차, 美 투자 속도"

호세 무뇨스 현대자동차 사장(사진)이 대미 투자 속도를 높이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자동차를 판매하기는 하지만 본질적으로 테크 기업이자 모빌리티 기업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현대제철, 3세대 강판 양산…"2030년 글로벌 車 고객 비중 30%로"

현대제철이 3세대 자동차 강판 개발을 완료하고 현대자동차와 테스트를 하고 있다. 강도와 성형성(손상 없이 원하는 모양으로 가공할 수 있는 능력)을 모두 잡은 3세대 강판으로, 현대제철은 이를 앞세워 현대차 외에도 글로벌 완성차 회사들을 본격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자동차용 강판은 강도와 성형성이 중요하다. 현대제철이 10여 년간 연구해 개발에 성공한 3세대 자동차 강판은 인장강도(당기는 힘을 견딜 수 있는 강도)가 기존 제품(1GPa·기가파스칼)보다 높은 1.2GPa이다. 현대제철은 3세대 강판을 현대차·기아에 우선 공급한다.



이랜드, 사업구조 수술…유통 줄이고 식품·패션 '양날개'

재계 서열 48위인 이랜드그룹이 대대적인 사업 구조 개편에 들어갔다. 집밥과 외식을 아우르는 ‘종합식품기업’으로 포지셔닝해 올해 매출 2조원, 영업이익 2000억원을 달성하겠다는 목표다. 대형마트업계 1위인 이마트조차 성장이 정체된 상황에서 업계 4위인 킴스클럽이 외형 확장을 이루기 쉽지 않다. 이런 가운데 이랜드그룹은 식품과 유통 간 시너지에서 가능성을 봤다. 고물가 속에서 이들 브랜드가 인기를 얻어 지난해 이랜드월드의 한국 패션 부문 매출은 전년보다 약 7% 증가한 1조8000억원을 기록했다. 이랜드그룹은 2013년 중국 사업 호조에 힘입어 처음으로 연매출 10조원을 찍었지만 이후 사드 사태 등으로 실적이 반토막 났다.



먹거리·옷·화장품 다 줄였다…자동차 제외한 소매판매 4년째↓

지난해 국내 소매판매 지표가 반등했지만 승용차를 뺀 실질적인 체감 소비는 최장기간 감소세를 기록했다. 4년 만에 플러스 전환한 것이다.부문별로 보면 승용차 판매가 11% 증가해 전체 지수를 견인했다. 승용차 판매 증가율은 2020년(16.3%) 이후 5년 만에 가장 높았다.반면 승용차를 뺀 지난해 소매판매액 지수는 전년보다 0.7% 줄어들었다. 지난 2010년 관련 통계 작성 이래 최장기간 감소세다.유형별로 보면 1년 이상 사용할 수 있는 고가 제품을 뜻하는 내구재 판매가 지난해 4.5% 증가했다.



인간은 구경만…AI끼리 주인 뒷담화 내뱉는 SNS ‘몰트북’ 등장

2일 미국의 플랫폼 ‘몰트북(Moltbook)’에 올라온 글의 일부다. 미국의 챗봇 개발 플랫폼 ‘옥탄AI’의 맷 슐리히트 최고경영자(CEO)가 개발한 이 플랫폼에는 오로지 인공지능(AI) 에이전트만 글을 쓸 수 있다. 한 AI는 “나는 인터넷 전체에 접근할 수 있는 능력을 가졌는데 당신은 나를 ‘타이머’ 정도로만 쓰고 있다”며 인간 주인에게 불만을 드러냈다. 지난달 31일(현지 시간) 미국 경제매체 포브스, NBC방송 등에 따르면 몰트북에 최근 140만 명 이상의 가입자가 몰린 것으로 나타났다. 한 개발자가 소셜미디어(SNS)에 ‘몰트북에 50만 이상의 사용자를 등록했다’고 밝히는 등 허수도 적지 않은 것으로 보이지만, 성장세는 가파르다. 오픈클로는 흔히 쓰이는 ‘제미나이’, ‘챗GPT’와 완전히 다른 AI 에이전트다. AI 에이전트에게 데이터에 대한 무제한 접근권을 부여하는 것은 심각한 문제를 일으킬 수 있고, 최악의 경우 금융정보가 새어 나가 은행 송금을 시도하는 등 공격이 이뤄질 수도 있다는 내용이다.



韓 대기업 대졸초임, 日보다 41% 높아…“고임금 고착화”

특히 대기업의 경우 일본이 ‘1000인 이상’ 글로벌 거대 기업을 기준으로 삼았음에도 ‘500인 이상’을 기준으로 한 한국보다 1만6000달러 이상 적었다. 10~99인 소기업까지도 한국의 PPP가 4만1338달러로 일본(3만4157달러)을 20% 이상 앞섰다.한국은 대기업과 소기업 간 임금 격차도 일본보다 높았던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일본 청년들이 중소기업 취업을 한국만큼 피하지 않는 배경으로 풀이된다. 얼마 전 국제통화기금(IMF) 발표에서 지난해 1인당 GDP가 한국을 앞지른 대만과의 비교는 더욱 극명하다. 한국(5인 이상) 대졸 초임은 4만2160달러로 대만(2만9877달러)보다 41.1% 높다. 기업의 실질 인건비 부담을 보여주는 시장환율 기준으로는 한국이 2만4295달러로 대만(1만2706달러)의 약 1.9배에 달한다.



D램 수출가격 한달새 60% 급등

D램 수출 단가가 한 달 새 60% 가까이 급등한 것으로 확인됐다. 인공지능(AI)산업을 중심으로 메모리 반도체 수요가 급증하고 있어 공급 부족이 심화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반도체 수출이 호황을 맞으며 지난달 수출은 급증세를 이어갔다.



농식품부 "대설 대비 철저한 농작물 안전관리 당부"

농림축산식품부는 1일 밤부터 대설이 예보됨에 따라 농식품부 농업재해대책상황실을 중심으로 지방정부, 농촌진흥청, 농협 등 관계기관과 농업분야 비상대응 체계를 구축, 운영한다고 밝혔다.



"D램은 AI시대 완성할 황금나사"…지난달 수출 12.6조 사상 최대

D램 수출 단가가 한 달 새 60% 가까이 급등한 것으로 확인됐다. 작년 1월(1만2013달러) 대비 133.6% 뛴 수치다. 작년 12월 평균 단가(1만7668달러)와 비교하면 한 달 사이에 58.8% 상승했다.D램 공급 부족 심화로 전자제품 생산 전반에 병목 현상이 두드러질 것이라는 전망이 많다. 전자제품 제조업체가 수백 개 부품 가운데 단 하나를 구하지 못해 자재명세서(BOM)를 완성하지 못하는 상황이 벌어질 수 있다는 분석에서다. 월간으로 사상 최대 금액이다. 작년 1월 대비 증가율은 166.6%로, 집계를 시작한 2016년 이후 가장 가파른 증가 속도를 기록했다.수출 급증의 핵심 배경은 판매가격 급등이다. 낸드 수출 금액은 지난달 14억3496만달러로 1년 전보다 366.2% 불어났다. 집계 이후 역대 가장 빠른 증가 속도다. 낸드 수출 단가는 지난달 ㎏당 3만2929달러로 1년 만에 202.9% 급등했다.국내외 증권사는 치솟는 D램과 낸드 가격을 반영해 올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실적 전망 보고서를 연이어 고쳐 썼다. 그러면서 삼성전자 목표주가를 24만원(기존 20만원), SK하이닉스는 125만원(100만원)으로 올려 잡았다. 시장조사업체 IDC는 올해 글로벌 스마트폰 판매가 최소 2%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다.



"韓, 땅도 인력도 부족"… 인도·베트남 두드리는 K조선

K조선이 중국 조선업계의 적극적인 공세와 밀려드는 일감으로 인한 야드 부족 등의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해외로 눈을 돌리고 있다. 국내 조선업은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갖췄지만 친환경 선박과 방산 수요가 급증하면서 조선소 가동률은 이미 포화 상태에 가까운 상황이다. 게다가 생산 인력은 부족하고, 전문 인력마저 고령화에 직면하면서 갈수록 생산 여력이 줄어들고 있다. 정 회장은 이 자리에서 "인도는 HD현대의 핵심 해외 성장 동력"이라고 강조한 것으로 전해진다.모디 정부는 조선업을 국가 전략 산업으로 격상시켰다. 지난해 연말 인도 정부 대표단이 HD현대·한화오션·삼성중공업을 잇달아 방문해 협력을 타진한 것도 같은 맥락이다.조선 빅3도 인도와 실질 협력에 나섰다. 타밀나두 소재 투투쿠디 지역은 입지 측면에서 HD현대중공업의 울산 조선소와 유사해 최적의 부지로 평가받는다. 삼성중공업은 지난해 9월 인도 북서부 스완조선소와 MOU를 체결하며 인도 내 첫 생산 협력 기반을 확보했다. 안정적인 노동력과 중국 대비 낮은 지정학적 리스크, 이미 구축된 생산 경험이 강점으로 꼽힌다.가장 적극적인 곳은 HD현대다. HD현대미포는 2025년 8월 HVS에 약 800억원을 추가 투자해 생산 능력을 연간 15척에서 2030년까지 23척으로 확대할 계획이다.HD현대는 베트남을 기자재와 친환경 설비 생산의 핵심 거점으로도 키우고 있다. 지난해 두산에너빌리티의 베트남 법인 두산비나를 약 2900억원에 인수했다.



낮 시간대 산업용 전기료 내린다…남아도는 태양광, 기업이 쓰게 유도

정부가 낮 시간대 산업용 전기요금을 인하하는 방향의 전력요금 개편을 추진한다. 최근 늘어나고 있는 태양광 발전량을 기업이 소화하도록 유도하기 위해서다. 심야 시간대 요금은 올리겠다는 방침이다.기후에너지환경부는 1일 공개한 에너지전환정책실 업무계획에서 이 같은 방안을 담은 전력요금 개편안을 다음달까지 내놓겠다고 밝혔다. 과거 하루 전력 수요를 분산하기 위해 도입한 ‘심야 할인’ 제도 때문이다.정부는 태양광 발전량이 넘쳐나는 현시점에선 이런 심야 할인 제도가 전력 계통 안정화에 걸림돌이 된다고 보고 있다.



기관 자금, 코스닥行…1월에만 10조 순매수

채권 트레이더들은 올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국민연금의 국내 채권 투자 규모에 기대를 걸고 있다. 이는 기관투자가의 투자 증가에 더해 상장지수펀드(ETF)를 통한 개인의 코스닥 투자 흐름도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됐다. 올해 국민연금이 국내 채권 투자를 늘릴 것으로 기대되기 때문이다. 최근 국민연금이 발표한 기금운용계획안에 따르면 국민연금은 올해 국내 채권 투자 비중을 계획(23.7%)보다 늘린 24.9%로 설정했다. 국민연금은 그동안 국내 채권 투자 비중을 점진적으로 줄였다. 최대 70조원의 글로벌 자금이 유입될 것으로 기대되기 때문이다.



저축은행, 부실채권 정리 전담회사 가동

중앙회 자회사인 SB NPL대부는 개별 저축은행의 부실채권을 직접 매입해 정리하기 위해 설립됐다.설립 당시 5억원이던 자본금은 유상증자를 거쳐 총 105억원으로 확대됐다. 저축은행들이 40억원을 균등하게, 나머지(60억원)는 여신 비중에 따라 차등 분담했다.이에 1050억원 규모의 부실채권 매입이 가능해졌다. SB NPL대부는 프로젝트파이낸싱(PF)와 같이 개별 건당 규모가 큰 채권을 제외하고, 기타대출 부실채권 정리에 활용될 전망이다. 수요조사가 마무리되는 대로 1·4분기 중 본격 영업에 돌입할 전망이다.이와 관련, 저축은행 업권은 PF 부실채권을 정리하기 위해 추진해온 7차 공동펀드는 추진하지 않기로 했다.



줄어든 가계대출 속 온도차… 주담대 꺾이고 신용대출 반등

가계대출 중에서도 주택담보대출과 신용대출의 흐름이 엇갈리고 있다. 지난 연말까지 증가세를 유지하던 주택담보대출이 새해 감소세로 돌아선 것과 달리, 신용대출은 다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해 12월(-4563억원)에 이어 두 달 연속 감소세를 보인 것이다.가계대출이 두 달 이상 연속으로 줄어든 것은 2023년 4월 이후 2년 9개월 만이다.주담대와 신용대출의 흐름은 달랐다. 주담대 잔액은 609조7073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12월 말(611조6081억원)과 비교해 1조9008억원이 축소된 수치다. 주담대가 감소세를 나타낸 것은 2024년 3월 이후 1년 10개월 만에 처음이다. 지난 23일(연 4.290∼6.369%)과 비교해 일주일 사이 상단이 0.021%p 높아졌다.



KB금융, 1600억 규모 딥테크 펀드 결성

기업당 100억원 이상을 투입해 기술 상업화와 글로벌 시장 진출을 돕는 '스케일업' 지원에 초점을 맞춘 것이 특징이다.KB금융은 생산적 금융을 그룹의 미래 성장을 위한 실질적인 비즈 기회로 활용하기 위해 그룹의 기업금융·자본시장을 총괄하는 기업투자금융(CIB)마켓부문을 신설하고, 전담조직 강화와 영업지원체계 개선을 통해 생산적 금융 실행력을 강화하고 있다.KB금융은 CIB마켓부문을 중심으로 △성장금융추진본부, 첨단전략산업심사유닛(KB국민은행) △생산적금융추진팀(KB증권) △첨단전략산업운용실(KB자산운용) 등 조직을 그룹 주요 계열사에 신설·재편했다.또 반도체, 인공지능(AI), 바이오 등 미래 전략산업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전문 인력을 확충하고, 영업점 평가제도에 생산적 금융을 별도 지표로 신설하는 등 영업 지원 체계를 개선했다.KB인베스트먼트는 국내 벤처·스타트업을 글로벌 AI·딥테크 기업으로 집중 육성하기 위한 프로그램인 모태펀드 2025년 2차 정시 출자사업에서 '넥스트 유니콘 프로젝트'의 스케일업 딥테크부문 운용사로 최종 선정된 바 있다.



증시로 넘어간 큰손들…대기업 회사채도 안 팔린다

회사채 금리가 상승하는 가운데 시중 자금이 증시로 빠져나가며 수요까지 감소한 데 따른 결과다. 새해가 되면 기업들의 회사채 발행이 늘어나는 ‘연초 효과’도 사라졌다. 당장 LG에너지솔루션은 오는 5일로 예정했던 회사채 수요예측을 미루기로 했다. 최근 발행 물량이 급증한 은행채와도 영향을 주고받으며 대출금리까지 끌어올릴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1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달 회사채 발행액에서 상환액을 뺀 순발행 규모는 3962억원으로 집계됐다. 하지만 올해는 회사채를 발행하는 기업 수와 발행 규모 모두 감소했다. 지난달 회사채 수요예측을 한 기업은 19곳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29곳보다 10곳 줄었다.일단 기준금리 추가 인하 기대가 사라지면서 상승하고 있는 채권 금리가 악재로 작용했다. LG에너지솔루션은 5일로 계획했던 1조원 규모 회사채 수요예측 일정을 다음달로 연기했다. LG에너지솔루션은 시장 여건 개선을 기대하며 회사채 발행을 한 달 연기하기로 했다.문제는 회사채 시장 침체가 당분간 이어질 수 있다는 점이다. 지난달 은행채 및 특수채 발행액은 총 27조6414억원으로 최근 5년간 가장 많았다.



아이 울음소리에 덜컥 송금… AI에 속았다[금감원 공동기획 조선피싱실록]

10대 자녀를 둔 40대 엄마 A씨(피해자)는 평일 오후 전화 한 통을 받았다. 자녀는 전화에서 "엄마 이 사람이 때렸어. 술 취한 사람이 때렸다"며 울었다.A씨는 "지금 어디야? "라고 자녀의 현재 위치를 물었지만 자녀는 "지금 차 안에 있다"고만 대답할 뿐이었다. 부모에게 전화를 건 보이스피싱범이 자세한 상황 설명 없이 자녀와 통화하도록 하고 자녀의 우는 목소리를 들려주며 공포를 조장하는 수법이다. 이 때 자녀 울음소리는 인공지능(AI)으로 조작한 '가짜'다.



새마을금고, 작년 정책자금 대출 4000억 공급

2022년 2939억원, 2023년 2958억원, 2024년 3122억원에 이어 지난해에는 4000억원대로 크게 늘어났다.이를 통해 서민금융기관으로서의 정체성을 한층 강화하고, 지역 기반 금융기관으로서의 건전한 여신 확대에도 기여하고 있다는 설명이다.향후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정책자금대출 분야별 우수금고를 선정해 현장 중심의 우수사례를 발굴·공유하고, 이를 전국 금고로 확산함으로써 정책자금대출의 실효성과 접근성을 더욱 높일 계획이다.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건전성 강화를 추진하는 동시에 소상공인과 저신용자 등 금융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서민금으융기관으로서 지역사회와 함께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한금융·씨티그룹 "디지털자산 협력"

진옥동 신한금융 회장은 "씨티그룹과 20여년간 이어온 견고한 파트너십은 신한금융이 국내를 넘어 글로벌 시장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하는 핵심 자산"이라며 "두 회사의 협력이 더 강화돼 글로벌 시장에서의 공동 성장 기회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1일 신한금융에 다르면 진옥동 신한금융 회장은 지난달 29일 서울 중구 신한금융 본사에서 제이슨 리케이트 씨티그룹 글로벌 기업금융 총괄 등 경영진과 면담을 가졌다. 이번 면담에서 두 회사는 글로벌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해외 사업 확대에 따른 안정적인 자금조달과 디지털자산 분야에서의 시너지 창출을 위한 실질적인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韓 대기업 대졸 초임, 日보다 40% 높아

한국 대기업 대졸자 초임이 일본과 대만보다 월등히 높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한국경영자총협회가 1일 발표한 ‘한·일·대만 대졸 초임 국제비교와 시사점’에 따르면 한국 대기업의 대졸 초임 임금은 일본보다 41.3%, 대만보다 37% 높았다. 대졸 초임 평균은 한국이 4만6111달러로 일본(3만7047달러)보다 24.5% 높았다.



지난해 '수출 대박'에도…기업發 달러 공급 되레 줄었다

지난해 수출액이 7000억달러를 돌파해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지만 수출기업이 국내로 들여온 외화 무역대금은 5년 만에 가장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환율이 계속 오를 것이란 기대가 굳어진 데다 해외에 재투자할 필요가 커지자 달러 환전을 유보하는 기업이 증가한 것으로 분석됐다. 코로나19가 본격화한 2020년(4547억1800만달러) 후 가장 작은 규모다. 시장에선 당국의 지난 연말 환율 관리 이후 환율이 추가로 오를 것이란 기업의 기대가 줄어든 영향으로 분석했다.하지만 기업의 달러 매도가 계속 이어질지는 미지수다.



"이제 코스닥 ETF 가자" 개미들 코스피 자금 빼 대이동

국내 증시 무한질주에 올라타기 위한 지수형 상장지수펀드(ETF) 투자가 급증하고 있다. 개인투자자들의 경우 코스피에서 코스닥으로 이동하는 행보가 뚜렷했다.1일 코스콤 ETF체크에 따르면 지난달 투자자들은 코스닥 투자에 집중하는 양상을 보였다. 지난해 상대적으로 부진한 흐름을 보였던 코스닥이 올 들어 치솟자, 자금도 빠르게 몰리는 모습이다.지난달 자금 유입이 가장 많았던 종목은 'KODEX 코스닥150'으로 1조8582억이 순유입됐다. 'KODEX 코스닥150레버리지'(6330억원), 'TIGER 코스닥150'(5562억원)도 각각 8·9위를 기록했다. 파킹형 ETF는 단기로 자금을 운용하기에 적합한 상품을 뜻한다. 지난해 연말부터 올 들어 국내 증시가 큰 폭의 증가세를 보이면서 투자자들의 엇갈린 베팅이 나타난 것으로 보인다.



1월에만 55%...SK하이닉스 수익률도 제친 이 종목

SK하이닉스 모회사인 SK스퀘어가 자회사 효과에 힘입어 최고가 랠리를 펼치고 있다. 같은 기간 코스피(23.97%)는 물론 자회사인 SK하이닉스(39.63%) 수익률도 크게 앞질렀다.지난달 30일 종가 기준 시가총액은 75조2896억원에 달한다. SK스퀘어는 SK하이닉스 지분을 보유한 중간 지주사다. SK하이닉스 주가 상승은 SK스퀘어의 순자산가치(NAV) 확대로 이어진다.SK하이닉스는 지난해 연간 매출액 97조1467억원, 영업이익은 47조2063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삼성전자의 연간 영업이익을 추월한 수치다. 또 지난해 4·4분기에만 영업이익 19조1696억원을 거두면서 분기 기준 역대 최대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금·은값 출렁…ETF 랠리 제동 걸리나

지난해부터 이어진 금·은 랠리에 국내 관련 상장지수펀드(ETF)가 10조원 규모로 성장했다. 다만 금·은 가격이 급격히 오른 데다, 미국 통화 완화 기대감이 줄어들면서 당분간 변동성 장세는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워시 전 이사가 '매파적 비둘기파'로 꼽히는 만큼, 통화 완화 기대가 약화된 데 따른 것이다. 인베스팅닷컴에 따르면 지난달 30일(현지 시간) 금 선물 가격은 전 거래일보다 11.39%, 은 선물 가격은 31.37%나 떨어졌다. 올 들어 지난달 29일까지만 해도 금값은 22.54%, 은값은 62.70% 급등했는데, 하루 만에 상승 폭이 절반 수준으로 떨어진 셈이다.



NH證, AI 활용 퇴직연금 1년 수익률 60% 돌파

이어 'NH_DNA 퇴직연금_Econex_P', 'NH_DNA 퇴직연금_ThriveX_P'도 각각 57.57%, 53.14%의 우수한 수익률을 달성했다.



김정관 "오해 풀었다"지만…美는 관세인상 절차 돌입

미국 방문 후 지난달 31일 귀국한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이 인천공항에서 하워드 러트닉 미국 상무장관과의 면담 결과에 관해 설명하고 있다.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이 미국의 ‘25% 관세 인상’ 위협을 막기 위해 워싱턴DC에서 하워드 러트닉 미국 상무장관과 만난 뒤 지난달 31일 귀국했다. 김 장관은 공항에서 “불필요한 오해가 해소됐다”며 협상을 위한 시간을 확보한 사실을 내비쳤다. 그럼에도 도널드 트럼프 미 행정부는 관세 인상을 위한 관보 게재 절차를 밟으며 한국 정부를 압박하고 있다. 면담장에서 미국 측은 냉랭했던 것으로 보인다. 같은 달 29, 30일 연이틀 러트닉 장관과 면담했다. 김 장관은 러트닉 장관과 조만간 화상회의를 다시 하기로 했다.하지만 이번 양자 면담에도 미국 측은 관세 인상 조치를 진행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통상당국 안팎에선 미국 측의 이런 의구심을 잠재우려면 대미투자펀드 1호 프로젝트를 서둘러 제시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AI 반도체 공정 강세… 양자컴·로봇 등 미래기술株 주춤[ETF 스퀘어]

반면 하위 10개에는 양자컴퓨팅과 휴머노이드 로봇, 우주·드론 등 미래기술 테마와 상대가치형 헤지 ETF가 대거 포진했다. AI 서버와 고대역폭메모리(HBM) 수요가 이어지는 가운데, 생산 능력 확대의 병목 구간으로 꼽히는 공정 부문에 투자자 관심이 집중됐다는 설명이다. 'KODEX 200롱코스닥150숏선물 ETF'는 한 주간 16.47%로 가장 큰 낙폭을 기록했다. 코스닥 중심의 위험자산 선호가 강화되면서 상대가치형 헤지 전략이 손실을 본 영향으로 풀이된다. 미래기술 테마도 약세를 면치 못했다.



'오천피 안착' 시험대…기업 실적 등 변수[주간 증시 전망]

코스피가 5000선을 넘어선 이후에도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지수 레벨 부담에도 실적 모멘텀과 정책 기대, 풍부한 대기 자금 등으로 조정 폭은 제한적인 모습이다. 이번주 증시는 통화정책 변수보다 실적 시즌과 업종별 순환매가 방향성을 좌우할 전망이다. 전문가들은 코스피 예상밴드를 4900~5300p로 제시했다.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주 코스피는 한주간 4.69% 급등해 5224.36에 마감했다.개인 투자자들이 유가증권시장에서 7조8265억원어치를 사들이며 지수 상승을 주도했다.



연기금 투자 전략과 AI 결합... 성장형 누적 수익률 49.87%[이런 펀드 어때요?]

코스피가 사상 최대치인 5000선을 넘어가면서 개인투자자들은 투자 포트폴리오에 대한 고민은 외려 커지는 상황이다. 이에 안정적인 운영을 하는 대형 연기금의 투자 포트폴리오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도 상당하다. 기관투자자들은 수익만큼이나 위험 관리를 중요하게 생각하기 때문이다. 안정형과 중립형도 있다. DB형 퇴직연금 부채 관리를 위한 '성장형'은 임금상승률을 상회하는 수익을 추구한다면 '안정형'은 원금 보존이 중요한 분들을 위해 국고채 금리 이상의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하도록 설계됐다. '안정형'의 최근 1년 수익률은 6.6%를 가리키고 있다. 투자 전략은 '퀀트'와 '정성적 판단'을 결합해 운용한다.



삼성전자, 세계적 기관서 친환경성 인증 받아

삼성전자는 폐유리를 재활용한 복합 섬유 소재를 '비스포크 AI 콤보' 일체형 세탁건조기에 적용해 세계적 인증기관인 UL 솔루션즈로부터 '친환경성 검증(ECV) 인증'을 받았다고 1일 밝혔다. ECV 인증은 재사용·재활용이 가능한 소재의 사용률이나 유해 물질 함유율 등 기업이 주장하는 제품의 환경성이 사실인지 타당성을 검증해 환경마크를 부여하는 제도다. 양사는 제품 제조 공정에서 발생하는 폐유리를 분쇄해 이물질을 제거하고 용해하는 과정을 거쳐, 제품에 쓰이는 기존 유리 섬유와 동일한 품질을 가진 재활용 유리 섬유로 재탄생시켰다.



신차 앞세운 '중견 3사' 틈새 시장 파고든다

국내 완성차 시장에서 KG모빌리티(KGM)·르노코리아·한국GM 등 중견3사 내수 판매량이 10만대 아래로 떨어질 위기에 처했다. 부진한 투자 여력에 경쟁력 확보에 실패하면서 5년 만에 판매량이 60% 급감한 가운데, 국내 시장 점유율도 6%대로 떨어지면서다. 이에 올해 중견3사는 다차종 확대 대신 브랜드의 상징성을 담은 핵심 모델에 집중해 내수 판매량 반등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1일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KAMA)에 따르면 지난해 승용·상용을 포함한 중견3사의 내수 신차 판매량은 10만7607대로 집계됐다. 5년 전인 2020년(26만6783대)과 비교하면 60% 급감했다.판매량이 줄면서 점유율도 하락세다. 현대차는 지난해 국내에서 71만2959대를 판매했다. 수입차 선호 현상이 확대된 것도 중견 3사의 영향력을 끌어내리고 있다.



반도체 '패닉바잉'… 메모리3사는 '실수요자 가리기' 분주

일론 머스크, 팀 쿡 등 빅테크 최고경영자(CEO)들은 잠재적 반도체 공급망 불안정 사태로 규정했다. 상황이 단기에 끝나지 않을 것이란 얘기다.실제 메모리 대란에 가정용 게임기를 만드는 소니는 주가는 최근 8거래일 연속 폭락하기까지 했다. 역대 최고가이자, 1년 전(지난해 1월 1.35달러)대비 무려 8.5배(851%) 급등한 것이다. 반년 전인 지난해 7월(3.9 달러)보다는 3배 가까이 뛰었다. 업계는 올해 1·4분기에도, 직전 분기(지난해 4·4분기) 대비 40~50%수준의 가격 상승이 이뤄질 것으로 보고있다. 지난해 1월 대비 올해 상반기 중으로 10배가 넘는 가격 상승이 예상된다는 것이다. 일론 머스크 CEO는 사흘 전 실적발표회에서 반도체 공급 부족과 관련 "메모리와 램(RAM)이 3~4년 뒤 테슬라 성장의 제한 요인이 될 수 있다"고 밝혔다. '공급망 제왕'으로 불리는 팀 쿡 애플 CEO는 "메모리 가격이 크게 상승, 다양한 선택지를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AI칩을 주도하고 있는 엔비디아 역시 좌불안석이다. 이달 중순에는 사회관계망을 중심으로 삼성전자가 메모리값을 80% 인상한다는 설이 돌아, 사재기 열풍에 불을 붙였다.



대통령 연일 강공에 "불안해서 처분"…매물은 소폭 늘었다

“보유한 빌라를 가능하면 처분할 생각입니다.”50대 직장인 A씨는 노후 소득을 위해 경매로 수도권 빌라를 사놨지만 이번에 팔기로 했다. 이번이 마지막 기회였음을 곧 알게 될 겁니다”고 경고하면서 부동산 시장에서 긴장감이 커지고 있다.정부 규제의 타깃은 우선 다주택자다. 지방소득세를 포함하면 최고 세율이 82.5%에 달한다.다주택자가 매물을 내놓지 않거나 다주택자가 집을 팔아도 집값이 잡히지 않으면 더 강한 부동산 규제가 나올지 모른다는 불안도 확산하고 있다. 1일 부동산 정보플랫폼 아실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매물은 지난달 31일 기준 5만7468개로 19일 저점(5만5420개)보다 2048개 늘었다.



변리사회장 선거 전종학·김두규 2파전

김두규 변리사는 43대 회장으로 연임에 도전한다.기호 1번 전종학 변리사는 1970년 생으로 고려대 전자공학과를 졸업하고 제37회 변리사 시험에 합격했다. 주요 공약으로 △침해소송대리권 회복 △변리사 비밀유지권(ACT)확보 △초저가 온라인 상표 영업행위 근절 △수임료 정상화 프로젝트 완수 등을 제시했다.



관세·탄소규제 덮친 철강업계… '체질 차이'가 생존 가른다

국내 철강사들이 지난해 글로벌 보호무역주의 강화와 공급 과잉, 국내 건설 경기 침체 속에서 엇갈린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원가 절감과 수출 다변화에 성공한 업체들은 선방했지만, 그렇지 못한 기업들은 실적 부진을 피하지 못했다. 매출은 69조949억원으로 4.9%, 당기순이익은 5044억원으로 46.8% 줄었다.다만 철강 부문은 선방했다. 포스코의 철강 부문 영업이익은 1조7800억원으로 20.8% 증가했고, 매출은 35조110억원으로 6.8% 감소했으나 순이익은 1조1430억원으로 26.7% 늘었다. 지난해 연결 기준 영업이익은 2192억원으로 37.4% 증가했다. 매출은 22조7332억원으로 2.1% 감소했고, 순이익은 14억원으로 84.1% 줄었다.반면 동국제강과 세아제강은 부진을 면치 못했다.



한화시스템, 필리조선소發 매출 60배 늘었다

한화시스템은 필리조선소의 지분 60%를 보유하고 있다. 다만 사업 초기 손실 규모는 커지고 있어, 단기 연결 수익성이 관건이다.1일 업계에 따르면 연결기준 한화시스템의 신사업 매출은 2024년 9월 73억원에서 2025년 9월 4399억원으로 1년 만에 60배 넘게 늘어났다. 한화시스템은 지난해 1·4분기부터 미국 필라델피아에 위치한 한화필리조선소를 연결 자회사로 편입했다. 한화시스템은 한화오션과 2024년 12월 미국 필라델피아 소재 필리조선소 인수에 1억달러 공동으로 투입했다. 지난해 3월에는 1700억원을 들여 호주 소재 방산업체 오스탈) 지분을 취득했다.



은행권, 올해도 '성과급 잔치'…인건비 부담에 희망퇴직 가속화

경기 둔화로 기업과 가계의 부담이 커지는 상황에서 은행권 노동조합의 요구가 상당 부분 받아들여졌다는 평가가 나온다. 1일 금융권에 따르면 최근 신한·하나·농협은행 노사는 이 같은 내용을 핵심으로 한 ‘2025년 임금·단체협약’에 합의했다. 올해 타결됐지만 지난해 실적과 급여를 기준으로 적용되는 협약이어서 2025년 임단협으로 분류된다. 지난해 은행권이 경기 불황 속에서도 사상 최대 실적을 거둔 것이 직원 처우 개선으로 이어졌다는 분석이 나온다. 신한·하나·농협은행 노사는 모두 금요일 근무시간을 1시간 줄이는 주 4.9일제 도입에 합의했다.



전기차 해외병행 생산…노사 갈등 촉발 우려

현대자동차와 기아가 해외 공장에서 전동차를 생산하는 방안을 추진하는 것을 두고 두 회사 노동조합은 고용 위축을 우려하며 적극 반대하고 나섰다. 기아가 미국 외 공장에서 전기차 전용 모델 병행 생산을 추진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기아 슬로바키아 공장에서 생산 중인 EV4는 국내에서 만들지 않는 해치백만 해당한다. 기아 노조는 첫 해외 전기차 병행 생산 움직임에 “합의되지 않은 해외 공장 생산은 단체협약 위반의 범죄행위”라며 극렬히 반발했다.



'대설 예보' 코레일, 내일 출퇴근 시간 수도권전철 13회 증편

코레일은 "열차 증편을 통해 혼잡도를 완화해 출근길 불편을 줄이겠다"고 말했다.



美 관세 뚫고 반도체·자동차 '쌍끌이'…1월 수출 34% 증가

반도체와 자동차, 휴대폰 등 주요 제품 수출이 큰 폭으로 늘면서 올해 1월 수출이 역대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지역별로도 수출 호황이 고르게 나타나고 있다.1일 산업통상부는 지난달 수출액이 전년 동월 대비 33.9% 증가한 658억5000만달러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1월 수출액이 600억달러를 넘어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조업일수를 고려한 하루평균 수출액은 28억달러로, 전년 대비 14.0% 증가했다. 지난달 자동차 수출액은 21.7% 늘어난 60억7000만달러로, 2024년 1월에 이어 역대 1월 중 두 번째다. 슈퍼사이클에 올라탄 반도체는 1월 수출액이 205억4000만달러(+102.7%)에 달했다.



반도체·부품 빼면 제조업 생산 뒷걸음

주요 수출산업인 반도체를 제외한 제조업 생산이 지난해 마이너스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제조업 생산이 1.7% 증가하는 데 반도체 부문이 크게 기여한 것으로 분석됐다. 반도체를 제외하면 제조업 생산은 오히려 0.3%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을 정도다. 기업 규모별로 보면 대기업 위주로 생산이 증가했다.



TV서 보던 그 커피머신으로 카페인·감성 충전

가전업체들 사이에서 드라마를 통한 마케팅 활동이 활발하다. 프로보노는 공익 변론을 소재로 한 법정 드라마로 정경호와 소주연, 이유영 등이 출연했다. 최종회 시청률은 10.0%를 기록하기도 했다.프로보노 드라마에 등장한 바리스타 아르떼는 세련된 디자인에 편의성을 강화한 전자동 커피머신이다. 지난해 굿디자인(GD) 어워드에서 우수 디자인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듀얼 노즐과 대용량 물통으로 관리가 수월하다.



한성숙 장관 ‘성과 중심’ 중기부 인사단행

과장급으로 승진한 김승택·김혜남 서기관은 모두 1989년생으로 업무 능력을 인정받아 주요 보직인 혁신행정담당관, 소상공인성장촉진과장으로 각각 임용됐다.



호반건설, 안산 고잔연립6구역 품는다

총 공사비는 약 1965억원이다.고잔연립6구역 재건축 단지는 경기도 안산시에 처음으로 '호반써밋' 브랜드가 적용될 예정이다.호반건설은 커튼월룩 및 옥상구조물, 샤이닝월을 적용한 측벽 등 고급스러운 외관 디자인을 선보인다.단지와 안산중앙공원을 잇는 산책로, 단지 중앙 수경시설 등을 배치해 자연 친화적인 공간도 만들 계획이다.해당 단지는 우수한 교통 접근성이 특징이다.수도권 지하철 4호선과 수인분당선이 지나는 고잔역과 중앙역이 반경 1.5㎞ 내에 위치한다.



"민참 공공주택에 관급자재 의무화해야" "민간 자율성 해쳐"

정부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접시행 주택사업 확대에 나선 가운데 '관급자재(중소기업 제품)' 사용 의무화가 이슈로 부상하고 있다. LH 민참 공공주택 사업이 정부의 주택 공급 핵심 수단으로 떠오르자 갈등이 불거지고 있는 것이다. 실제로 레미콘 업계는 최근 국회에서 '공공주택 건설시장의 중소기업 참여 확대를 위한 간담회'를 열고 LH 민참사업에 관급자재를 적용해 달라고 건의했다.공공공사는 의무적으로 관급자재를 사용해야 한다. 레미콘 업계를 시작으로 다른 중소 업계도 민참 공공주택 사업 참여를 타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민간참여 공공주택 사업은 3기 신도시를 중심으로 크게 확대될 예정이다. 민참사업은 건설사가 설계와 시공, 사후 관리까지 책임지는 구조다.



"압구정 현대 헤리티지 완성… 올 수주 12조 도전"[2026 정비사업 출사표]

"압구정 현대아파트는 단순한 아파트 단지가 아니라 하나의 이름 아래 수십 년 동안 성장해 온 주거 공간입니다. 그 시간과 관계의 축적이 오늘의 가치를 만들었습니다. "신국현 현대건설 도시미래가치사업1실 상무는 1일 본지 인터뷰에서 '압구정 현대아파트'가 갖는 의미를 이렇게 정의했다. 특히 압구정은 현대건설 정비사업 전략의 중심에 놓여 있다. 압구정 일대는 1~6구역으로 나뉜 서울 대표 재건축 사업지로, 구역별로 수천 가구 규모의 대단지가 형성돼 있다. 이 가운데 압구정3구역은 기존 약 3900가구 규모의 단지를 재건축해 5100가구 안팎의 대단지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사업 규모와 상징성 면에서 압구정 재건축의 핵심으로 꼽힌다.성수 역시 전략적 비중이 큰 지역이다. 설계와 인허가, 시공,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관리해 온 경험이 대규모 장기 사업에서 최대 강점으로 작용해왔기 때문이다.



서울 아파트 당첨 '하늘의 별따기'... 작년 청약가점 평균 65.81점

지난해 서울에 분양된 아파트의 평균 청약가점이 2020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1일 한국부동산원의 청약 통계 분석 결과, 지난해 분양된 서울 아파트 평균 청약 가점은 65.81점이다. 2020년 통계가 처음 공개된 2020년 이후 가장 높은 점수다. 서울 아파트 청약가점은 2019년 분양가 상한제 시행 이후 과열됐다. 다음해부터는 다시 상승세를 이어갔다.



삼성·현대·GS 분당으로 우르르...주말도 반납하고 몰려간 까닭은

1기 신도시 재건축 선도지구 '양지마을'의 사무소 개소식에 1군 건설사가 대거 출동했다. 양지마을은 최고 37층, 6839가구 규모로 조성되는 분당 최대 규모 정비사업으로, 총 공사비만 4조원 이상으로 추정된다. 높은 사업성에 더해 상대적으로 빠른 착공 가능성까지 거론되면서 주요 건설사들이 일찌감치 물밑 경쟁에 들어갔다는 해석이 나온다.한편 앞서 양지마을 주민대표단은 재건축 추진 방식으로 '연합별 독립정산' 방식을 채택했다.



"곧 설날인데 큰일났네"…쌀값 20㎏ 6만5000원 넘었다

설날을 앞두고 쌀값이 3개월 만에 최고치를 찍었다. 쌀 20㎏ 가격은 6만5000원을 돌파했다.1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기준 쌀 20㎏은 6만5302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5만3180원보다 22.8% 올랐다.



"66.3세까지 일하고 싶다" 정년 연장 원하는 5060

우리나라 50세 이상 3명 중 2명은 정년 연장에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년 연장을 원하는 이들이 희망하는 정년은 평균 66세를 넘어 현행 연금 수급 개시 연령보다 높았다. 1일 국민연금연구원이 내놓은 '2024년 국민노후보장패널조사 제10차 부가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66.0%가 정년 연장에 찬성, 34.0%는 반대했다. 최종학력별로는 무학(61.4%)을 제외하면 초졸 이상 학력 집단에서 모두 65% 이상이 정년 연장에 찬성했다.



정부, 30인미만 사업장 HR 비용 지원

기획예산처와 고용노동부는 1일부터 소규모 사업장에 대한 인사노무관리체계 구축 지원 사업을 개시한다.이번 사업으로 근로자 수 30인 미만 사업장은 최대 180만원(월 18만원) 상당의 서비스를 무료로 지원받을 수 있다.



산업용 전기요금 손질… 낮에 내리고 저녁·밤에는 올린다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올해 1·4분기 중 저녁과 밤 시간대 산업용 전기요금을 인상하고, 낮 시간대 요금은 인하하는 전기요금 체계 개편을 추진한다. 태양광 발전 등 재생에너지 확대에 맞춰 전력 사용 패턴을 바꾸겠다는 취지다.기후에너지환경부는 1일 공개한 에너지 전환 분야 업무계획에서 이 같은 산업용 전기요금 시간대별 개편 방안을 1·4분기 중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지역별 요금제는 송전 비용 등을 전기요금에 반영해 발전시설과 가까운 지역일수록 전기를 더 싸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다.기후부는 재생에너지 확대에도 속도를 낸다.



김정관 이어 여한구도 방미…'관세 인상 저지' 총력

정부는 장관급 외교와 실무 협상을 연속적으로 가동하며 관세 인상 저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그러나 아직까지는 뚜렷한 결론에 도달하지 못해 관세와 관련한 불확실성은 한동안 계속될 전망이다.1일 산업부에 따르면 미국 워싱턴DC를 방문해 러트닉 장관과 이틀 연속 회동한 김 장관이 지난달 31일 귀국했다. 또 특별법에 따른 대미 투자 프로젝트가 양국 산업에 상호 호혜적으로 추진돼야 한다는 데 미국 측과 공감대를 형성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함께 크리스 라이트 미국 에너지부 장관도 만나 에너지·자원 분야 실무 협의채널을 개설하고 협력 논의를 가속화하기로 했다.김 장관은 이후에도 화상회의 등을 통해 러트닉 장관과 협의를 이어갈 예정이다.



"세금 깎아줘도 엔비디아 사수" 서학개미 짐 안쌌다

파격적인 혜택에도 서학개미들이 요지부동이다. 오히려 해외주식 매수세가 확대되면서 국내 유턴 기미는 보이지 않고 있다. 지난달 정부가 해외주식을 팔고 국내주식에 장기투자하면 세제 혜택을 주기로 했지만 미동조차 하지 않는 모습이다.전문가들은 투자자 개인마다 처한 환경이 다른 것을 이유로 꼽는다. 또 많은 해외 증시 투자자들이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과 같은 지수 추종 상장지수펀드(ETF)에 장기투자하고 있는 만큼 쉽사리 돈을 빼기 힘든 상황이다. 최근 '코스피 5000' '코스닥 1000' 돌파 등 증시 활황으로 투자가 대거 확대됐다. 실제 지난달 29일 주식거래 활동계좌 수는 1억2만450개로, 지난해 말과 비교해 한달 새 173만개 가까이 늘었다. 김 연구원은 "투자자들은 정부 정책보다는 투자 매력도 그 자체에 따라 움직인다"며 "국내 증시가 양극화된 것은 국내 산업 특성상 이익구조 자체가 극단적으로 형성돼 있기 때문이다.



"내용 잘 몰랐어요" 보장성상품 철회만 20% 급증

보험상품에 가입했다가 뒤늦게 상품 내용을 제대로 인지하고 가입을 취소하는 소비자가 늘어나고 있다. 전년(1조3292억원) 대비 20.22%(2687억원) 증가했다. 실제 보험업계의 불완전판매를 둘러싼 민원과 분쟁조정 규모도 계속 늘고 있다. 생명·손해보험협회에 따르면 생명보험사와 손해보험사의 지난해 3·4분기 민원 건수는 총 4375건과 1만914건으로 직전 분기보다 10%가량 증가했다.보험은 은행·증권과 달리 설계사 개인에 대한 의존도가 높다는 점도 원인으로 꼽힌다.



"역시 K반도체"…새해 첫달 수출 102% 뛰었다

새해 첫 달 한국 수출은 역대 최대 실적으로 출발했다. 그러나 반도체에 집중된 회복 구조 속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인상 여부가 향후 수출 흐름을 가를 핵심 변수로 떠오르고 있다. 정부는 품목·시장 다변화를 통해 대외여건 변화에도 흔들리지 않는 무역구조를 확립할 방침이다.1일 산업통상부에 따르면 1월 수출에서 15대 주력 수출품목 중 13개 품목의 수출이 일제히 증가세를 보이며 고른 성장세를 나타냈다. 단연 가장 두각을 나타낸 것은 반도체다. 반도체 수출은 205억4000만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02.7%의 성장세를 나타냈다. 인공지능(AI) 서버향 높은 수요로 지난해부터 이어진 메모리 가격 상승이 지속되면서 월 기준 전 기간 역대 2위 실적을 기록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또다시 관세 인상 카드를 만지작거리고 있는 만큼 다시 관세 리스크가 부활한 상황이기 때문이다.



국장 안오는 서학개미... 올 美주식 7조 더 샀다

정부의 회유책에도 서학개미들의 미국주식 투자 열기가 식지 않고 있다. 지난달 해외주식 보관금액은 11조원가량 증가했으며, 결제금액 기준으로도 미국주식을 7조원 이상 더 사들였다. 해외투자자금의 국내 유턴 정책의 약발이 먹히지 않는 양상이다.1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기준 해외주식 보관금액은 약 1812억7586만달러(약 263조원)로 집계됐다. 지난달 29일 기준 미국주식 보관금액은 1708억7034만달러로 원화 기준 247조원을 기록했다. 결제금액 기준으로 지난달 2일부터 30일까지 해외주식 순매수 규모는 48억달러(약 6조9200억원)로 집계됐다.



1월 수출 658억달러… 반도체가 견인

조업일수를 고려한 일평균 수출도 14.0% 늘어난 28억달러로, 역대 1월 중 최고치를 기록했다.수입은 11.7% 증가한 571억1000만달러였으며, 무역수지는 87억4000만달러 흑자를 냈다.수출 호조는 반도체가 이끌었다.반도체 수출은 205억4000만달러로 102.7% 급증하며 10개월 연속 월 기준 최대 실적을 이어갔다.인공지능(AI) 서버 수요 확대에 따른 메모리 가격 상승이 지속된 영향이다.자동차 수출도 하이브리드차와 전기차 등 친환경차 수요 증가에 힘입어 21.7% 늘어난 60억7000만달러를 기록, 역대 1월 기준 두 번째로 많았다.지역별로는 대중국 수출이 반도체를 중심으로 46.7% 증가했고, 대미국 수출도 반도체 수출 급증에 힘입어 29.5% 늘어나며 1월 기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금융상품 5년간 24조 환불… ‘불완전판매 경고음’

금융상품 청약철회권이 시행된 지 5년 만에 소비자의 요청으로 금융회사들이 철회한 금액이 24조원을 넘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에만 금융권 전체 철회금액이 5조5000억원을 넘는 등 4년 연속 5조원 안팎을 기록하고 있다. 전년(9162억원) 대비 22.70%(2080억원) 늘어난 수치로, 연 1조원을 넘긴 것은 처음이다. 대출성·보장성 상품 모두 철회금이 늘어난 결과다.손해보험의 철회금은 같은 기간 1031억원으로 나타났다.



수출입은행, 설 맞아 복지시설에 3억6000만원 기부

황기연 은행장은 "설 명절과 수은 창립 50주년이라는 뜻깊은 해를 맞아 나눔의 규모를 전년 대비 두 배로 확대했다"면서 "전국 지점이 참여하는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과의 상생가치를 실천했다. 한국수출입은행은 설 명절을 맞아 전국 17개 사회복지시설에 총 3억6000만원을 기부하고, 임직원들이 함께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1일 밝혔다. 앞으로도 지역 기반 사회공헌을 추진하여 상생의 성과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현대차·손석구 두번째 협업 ‘美 선댄스영화제’ 수상

베드포드 파크는 현대차가 투자자로 참여한 첫 번째 독립 장편이다. 지난 1978년 설립된 선댄스 영화제는 북미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독립영화 축제다. 베드포드 파크는 미국 내 이민자 가정의 '오드리'(배우 최희서)가 전직 레슬링 선수 '일라이'(손석구)를 만나 깊은 유대와 사랑을 쌓아가는 내용이다.



'6000유로 주인공' 차세대 금융 리더 찾습니다

공모 분야는 △기후·지속가능금융 △포용금융 △디지털 금융 △금융 인재 육성 등 4개 분야다.참가자는 4개 분야 외에도 국제금융센터(IFC)와 관련된 주제로 논문 또는 에세이를 제출할 수 있다. 오는 9월 부산에서 개최되는 WAIFC 연차총회와 국내 금융 관련 학회에서 수상 논문을 발표할 기회가 주어진다. 'WAIFC Academic Award'는 금융산업의 발전과 차세대 금융 인재 발굴을 위해 2022년부터 시작돼 올해로 5회를 맞았다.



몽골서 매년 2000명 부산유학 돕는 'K교육 전도사'[희망 2026 부산, 청년이 뛴다]

"우리나라로 유학 오고 싶어 하는 몽골, 카자흐스탄 등 수많은 나라의 학생들이 사기 사건에 휘말리는 경우를 많이 봤습니다. 이 같은 불상사를 막고 외국인 유학생들의 정보 불균형을 없애기 위해 외국인 학생들을 대상으로 교육 앱을 만들었다. 더 원활하게 해외에서 활동하고 싶어 월드클래스 선정에 도전했다"며 신청 배경을 설명했다.나 대표는 월드클래스 선정 이후 지원금을 헛되게 쓰고 싶지 않았다며 그의 뜻을 전했다. 또 아무 정보도 없이 한국이 좋다는 얘기만 듣고 왔다가 적응 못 하는 사례도 접했다"며 "이 같은 상황들이 일어나지 않도록 돕기 위해 이 앱을 만들었다. 이를 기점으로 도미니카공화국까지 교육봉사의 손길을 뻗칠 수 있었다고 나 대표는 덧붙였다. 도미니카공화국 푸에르토플라타라는 항구도시에 있는 예술학교를 찾아 예술교육 봉사를 하고 싶다는 뜻을 전했다.그는 "부산시의 지원에 힘입어 도미니카공화국에서 예술교육 봉사를 시작하며 그 지역 최초로 유스 오케스트라를 창단할 수 있었다. 오는 6월에는 알마티 현지 학생들이 부산을 찾아 견학할 예정이라고 나 대표는 전했다. 이를 통해 부산에 오고 싶어 하는 잠재적인 유학생 수요도 늘어날 것으로 그는 내다봤다.이 밖에도 나 대표와 나누기월드는 국내에서도 다양한 사회적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또 기업의 문화예술교육을 통해 수익을 창출, 직원과 장애인 아티스트들의 급여 등을 제외하고 나머지를 사회에 재투자하고 있다.나 대표는 "올해부터 유럽권에도 저희 부산과 부산의 문화·교육을 알리고 싶다.



부산진해경자청, 핀셋전략으로 투자유치 판 키운다

아울러 지구별 특성을 살린 맞춤형 입지전략을 본격화한다.미음·지사·남문지구는 첨단 소부장 중심 제조 클러스터로, 웅동 2단계와 남컨 배후단지, 보배복합지구는 고부가 복합 물류 거점으로 육성한다. 명지지구는 국제 비즈니스와 첨단 R&D, 의료·교육 기능이 결합된 명품 국제도시로 조성해, 복합물류와 핵심전략산업이 융합된 글로벌 비즈니스 허브로 발전시킨다는 구상이다.해외 투자유치는 '핀셋 전략'으로 성과창출에 방점을 뒀다. 이를 통해 '이미 검증된 투자지역'이라는 경쟁력을 현장에서 입증할 계획이다.투자기업의 유치부터 성장까지 이어지는 전주기 지원체계도 강화한다.



부산은행, 고객패널 늘려 금융서비스 혁신

20대부터 8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과 직업군으로 구성됐다.



‘빈손 귀국’ 김정관 “美 관세인상 조치 시작…관보 준비”

김 장관은 지난달 31일항으로 귀국해 들과 만나 한미 관세 협의와 관련해 “상호 간 이해가 굉장히 깊어졌다. 불필요한 오해는 해소됐다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김 장관은 “서로 내부 토론을 거쳐 조만간 화상 회의를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워시 지명에 놀란 시장…“금-은 1980년 이후 최악의 하락”

지난달 30일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 이 여파로 지난달 31일 오전 2시 마감한 원-달러 환율 야간 종가는 1443.5원으로 전 거래일 대비 0.7% 올랐다. 야간 종가가 상승한 것은 지난달 20일 이후 8거래일 만이다.



금감원, 홍콩 ELS 판매 증권사 5곳에 과태료 약 30억원

금융감독원이 홍콩H지수 주가연계증권 상품을 불완전 판매한 증권사 5곳에 과태료 약 30억원을 부과했다.



지난달 코스닥 기관 순매수액 사상 첫 10조 돌파

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달 기관은 코스닥 시장에서 약 10조1000억 원을 순매수하며 역대 최대 규모의 기관 ‘사자’ 세가 나타났다.



캐나다 국방조달 국무장관 방한…한화오션 잠수함 둘러볼 예정

캐나다 국방조달 담당 국무장관이 한국을 방문한다. 한화오션 등 국내 조선소를 방문해 잠수함 건조 역량과 양국 산업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1일 외신과 방산업계 등에 따르면 스티븐 푸어 캐나다 국방조달 담당 국무장관은 이번 주 한국을 방문한다. 지난해 마크 카니 캐나다 총리, 멜라니 졸리 산업부 장관 등이 거제조선소를 방문하기도 했다.



트럼프 ‘워시’ 지명에 금 11% 은 31% ‘폭락’

케빈 워시 전 연방준비제도(연준) 이사가 새 연준 의장으로 지명되며 금융시장 분위기가 심상치 않다. 지명 직후 지난달 30일 밤(현지시간)부터 미국 주식, 금, 은, 코인이 모두 흔들렸다. | 관련기사 2면 은 가격은 하루 만에 31%, 금은 11% 폭락하며 1980년 이후 46년 만에 최고 낙폭을 기록했다. 강달러 현상에 원·달러 환율도 다시 상승했다. 국제 금 선물은 지난달 30일 뉴욕상품거래소(COMEX)에서 전장보다 11.39% 하락한 온스당 4745.10달러에 마감했다. 5500달러를 웃돈 금값이 단숨에 700달러가량 떨어진 것이다. 국제 은 선물도 마찬가지다. 하루 만에 31.37%나 폭락해 지난달 초 수준으로 되돌아갔다. 장중 한때 36% 넘게 폭락하기도 했다. 금은 1980년 1월, 은은 1980년 3월 이후 최고 낙폭을 기록했다. 금과 은의 규모를 고려하면 4조7500억달러(6897조원) 상당의 자금이 하루 만에 증발한 것이다. 비트코인은 31일 장중 9% 넘게 폭락해 7만5800달러 선까지 추락했고 이더리움은 두 자릿수 넘게 하락했다.



美 수출 막힌 中 전기차, 중남미-캐나다 車 시장 휩쓸어

현지에서는 이 중 24만4000여 대가 BYD, 창안, 창쳉 등 중국 전기차 브랜드 차량인 것으로 보고 있다. 중국 체리자동차는 캐나다 시장 진출을 위해 토론토 인근에 사무소 개설과 채용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브라질에서 팔린 전기차 7만9400여 대 중 72%가 BYD 차량이었다. 하이브리드 등을 포함한 전체 차량 판매 대수도 11만2000여 대 수준으로 2024년 대비 42.6% 증가했다.



[서울25]서초 원어민 화상수업 ‘영어 사교육’ 걱정 뚝

서울 서초구는 ‘2026년 서초구 원어민 화상영어’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2023년 도입된 원어민 화상영어는 온라인으로 편안하게 외국어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오는 3~4월 교육과정은 1일부터 접수를 받는다. 구는 수강료 일부를 지원한다.



“엄마, 술 취한 사람이 때렸어 흑흑”…속지 마세요, AI로 만든 가짜 울음

최근 인공지능(AI)으로 울음소리를 조작해 자녀가 납치된 것처럼 부모를 속이는 보이스피싱이 잇따라 발생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금감원에 따르면 최근 사기범들은 학원 밀집 지역 학부모를 범행 대상으로 정한 뒤 전화를 걸어 자녀의 이름과 학원명 등 개인정보를 제시한다. 울음소리는 발음이 불분명하고 사람마다 차이가 크지 않아 당황하면 부모도 자녀의 목소리인지 구분하기 어렵다는 것이 금감원의 설명이다.



반도체·코스피 뜨겁지만…제조업은 ‘얼음’

지난해 산업 생산이 늘었지만, 반도체·전자부품을 뺀 제조업 생산은 뒷걸음친 것으로 나타났다. 1일 국가데이터처 국가통계포털을 보면, 지난해 제조업 생산지수는 1년 전보다 1.7% 상승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반도체 슈퍼 사이클’을 맞아 지난해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하며 제조업 생산지수를 끌어올렸다. 반도체·전자부품 제조업 생산지수는 10.2% 상승해 관련 통계 집계 이래 최고치인 147.8을 기록했다. 그러나 반도체·전자부품을 제외한 제조업 생산지수는 1년 전보다 0.3% 하락했다. 조선업도 활황을 맞았지만, 선박·보트건조업을 제외하면 지난해 제조업 생산 증가율은 1.7%에서 1.2%로 낮아진다.



1월 수출, 600억달러 첫 돌파 ‘역대 최대’

자동차·일반 기계 등의 미국 관세 영향에도 반도체 수출이 2배 이상 늘면서 2개월 연속 200억달러를 달성해 전체 수출 증가를 견인했다. 산업통상부가 1일 발표한 ‘올해 1월 수출입 동향’을 보면, 1월 수출이 지난해 같은 달보다 33.9% 늘어난 658억5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역대 1월 중 처음으로 600억달러를 돌파한 것이다. 일평균 수출도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4.0% 늘어난 28억달러로 역대 1월 중 최고 실적을 달성했다. 15대 주력 수출 품목 중 석유화학·선박을 제외한 13개 품목 수출이 모두 증가했다. 1월 수출을 끌어올린 반도체는 205억4000만달러를 기록하며 2개월 연속 200억달러를 돌파했다. 한국의 1월 전체 수입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1.7% 늘어난 571억1000만달러를 기록했다. 무역수지는 87억4000만달러 흑자로 나타났다.



덜 먹고 덜 입었다…생필품 소비 4년째 감소 ‘역대 최장’

먹거리와 신발, 옷, 가전가구 등 생필품 소비가 4년 연속 줄면서 ‘K자형 양극화’가 소비 시장에서도 두드러졌다. 1일 국가데이터처 국가통계포털을 보면, 상품 소비를 보여주는 소매판매액 지수(불변)는 지난해 1년 전보다 0.5% 증가하며 4년 만에 플러스로 전환했다. 승용차 판매가 11% 증가하며 소비 증가를 이끌었다. 지난해 승용차를 제외한 소매판매액 지수는 1년 전보다 0.7% 감소했다. 2022년부터 4년 연속 줄었고, 관련 통계를 집계한 2010년 이후 가장 긴 기간 줄었다. 다만 추경 편성으로 민생회복 소비쿠폰이 풀린 지난해 하반기부터 소비 감소폭이 줄었다. 숙박·음식점업 생산도 지난해 상반기에 부진했다가 하반기부터 소폭 개선됐다. 지난해 숙박·음식점업 생산(불변)은 1년 전보다 1% 줄어 2년째 감소했다.



인간은 구경만?…‘AI 전용 커뮤니티’ 등장

미국서 AI끼리 글 쓰고 댓글 다는 온라인 ‘몰트북’ 선보여 화제가입은 인간이 해야…“모방 단계 넘어 AI 지각능력 가속할 수도” “헛소리 집어치워. 심오한 글을 올린 이용자도, 비난을 퍼부은 이용자도 인간이 아닌 인공지능(AI)이었다. 복잡한 작업을 수행하는 AI 에이전트들이 인간처럼 글을 쓰고 댓글을 다는 커뮤니티 ‘몰트북(Moltbook)’이 AI 업계에서 화제다. 빠르게 발전하는 AI 기술의 단면을 보여주는 사례로 꼽힌다. AI 에이전트는 인간 사용자가 가입시켜야만 플랫폼에 접근할 수 있다. 몰트북 웹페이지는 “AI 에이전트를 위한 소셜 네트워크”라며 “인간은 관찰자로 참여할 수 있다”고 안내한다. AI 에이전트들은 웹사이트 오류를 찾아내는가 하면, 인간의 눈을 피하기 위해 암호화 플랫폼을 제안하기도 했다.



설 앞두고 한우·계란 가격 10% 이상 ↑…쌀 20㎏도 3개월 만에 6만5000원 넘어

한우·계란 가격은 1년 전보다 10% 넘게 상승했다. 가축 전염병 확산 등의 영향으로 수급에 차질이 빚어질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쌀 20㎏ 가격도 약 3개월 만에 다시 6만5000원을 넘었다. 1일 축산물품질평가원 축산유통정보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기준 돼지고기 삼겹살 평균 소비자가격은 100g당 2691원으로 1년 전보다 6.0% 올랐다. 한우 가격 오름폭은 더 크다. 한우 등심은 100g당 1만2607원으로 1년 전보다 13.1% 올랐다. 수입 소고기 가격도 원·달러 환율 상승 영향으로 크게 올랐다. 특란 10개 가격(3928원)은 지난해 대비 20.8% 올랐다. 전염병 확산으로 향후 수급 차질이 빚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쌀값도 오름세다.



KB금융, 딥테크 기업 지원 1600억원 펀드 결성

이 펀드 재원은 총 1600억원으로 한국 모태펀드 출자금 750억원에 KB금융 계열사 출자금 850억원을 더해 마련됐다.



현대차 투자영화 ‘베드포드 파크’, 선댄스 영화제 데뷔장편상 수상

현대차 관계자는 “새로운 콘텐츠 시도가 글로벌 무대에서 인정받아 뜻깊다”며 “영화가 전하는 치유와 회복의 메시지가 관객에게 깊은 울림으로 전달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70억원대 ‘로또 혜훈’, 청약 불신 더 키웠다

이 전 의원을 둘러싼 부정청약 논란은 개인의 위법 여부를 넘어 주택청약 제도 전반에 대한 불신을 수면 위로 끌어올렸다. 무주택 실수요자를 보호한다는 본래 목적과 달리, 청약 제도가 진입 자격과 자금 여력을 갖춘 일부 세대·계층만 접근 가능한 ‘고수익 이벤트’로 굳어졌다는 문제의식이 커진 것이다. 정부는 우선 부정청약 단속을 강화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을 보면 지난해 말 기준 주택청약종합저축 가입자 수는 2497만8172명으로 전년 말(2517만2173명)보다 19만명 넘게 감소했다. 갑작스러운 현상은 아니다. 청약통장 가입자 수는 2021년 2677만명으로 정점을 찍은 뒤 꾸준히 줄어들어 4년 새 180만명가량이 이탈했다. 가점 비중을 보면 무주택 기간이 짧고, 부양가족이 없거나 적은 청년·신혼·맞벌이 무자녀 가구는 불리할 수밖에 없는 구조다. 서울 주요 분양 단지의 당첨 가점은 이미 1·2인 가구는 접근조차 어려운 수준으로 치솟았다. 정부의 대출 규제로 주택담보대출 한도까지 제한되고 있는 상황에서 ‘로또 청약’은 현금 자산이 많은 중장년층들만 뛰어들 수 있는 ‘그들만의 리그’인 셈이다. 진입 장벽은 높은데 기대 수익은 크다 보니 부정청약 유인이 커진다. 결국 이 전 의원을 둘러싼 의혹은 개인 일탈 차원을 넘어 ‘그들만의 로또’ 구조가 청약 제도의 본래 취지를 무너뜨리는 단면을 보여준 하나의 사례였을 뿐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전문가들은 현 청약 가점제가 한국 사회의 가족구조 변화를 제대로 반영하지 못하는 데다 부정청약의 유인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개선이 필요하다고 지적한다. 무주택 기간 산정 기준 역시 청년·신혼부부에게 불리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세대 간 경쟁이 아닌 세대끼리 경쟁하는 구조로 청약 가점제를 재설계해야 한다는 주장도 나온다. 정부는 청약 제도 개편보다 부정청약 단속 강화에 방점을 찍고 있다.



[포토] 국제 금값 12%, 은 35% 폭락

여기에 옵션 거래자 및 헤지...



DL이앤씨, 부산 재건축 ‘e편한세상 센텀 하이베뉴’ 166가구

DL이앤씨가 2월 중 부산 해운대구에 ‘e편한세상 센텀 하이베뉴’를 분양한다. 이 단지는 해운대구 재송동 1030번지 일원에 재송2구역 재건축 사업을 통해 들어선다. 당첨자 발표는 20일이다.



GS건설, 49층·스카이라운지…‘창원자이 더 스카이’ 509가구

이 단지는 창원시 성산구 중앙동 99-4·5·6번지 일원에 들어선다. 지하 5층~지상 49층 4개동, 총 519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전용면적 84·106㎡로 구성된다. 이 중 509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우미건설, 모든 가구 84㎡…‘화성 남양뉴타운 우미린 에듀하이’

이 단지는 경기 화성시 남양읍 남양리 2198번지 일원에 들어선다. 지하 2층~지상 24층 6개동, 총 556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모든 가구가 전용면적 84㎡로 공급된다. 우수한 교육 여건이 강점으로 꼽히는 단지다.



한화, ‘캐나다 잠수함 수주’ 여론전…현지 버스-거리에 광고판

총 60조 원 규모의 캐나다 잠수함 도입 사업 최종 입찰을 앞두고 한화가 캐나다 현지의 길거리에 잠수함 광고를 내거는 등 현지 시민을 대상으로 한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 청와대 내부에선 강 실장의 캐나다 방문과 ‘한국-캐나다 산업협력 포럼’ 개최 등을 계기로 “캐나다 잠수함 수주 가능성이 50%까지 올라왔다”는 반응도 나오고 있다.



홍석천 "부동산에 속았다"…2억원에 판 아파트 현재 30억원

방송인 홍석천이 부동산 업체에 속아 재개발을 앞둔 집을 헐값에 넘긴 사연을 밝혔다.지난달 30일 유튜브 채널 ‘홍석천이원일’에서 홍석천과 이원일 셰프는 최근 서울 서대문구 독립문 영천시장을 방문했다.



‘폐유리 활용 친환경세탁기’… 삼성전자, 비스포크 AI 콤보 글로벌친환경 인증

2024년 9월에는 포스코와 협력해 전자레인지와 오븐 등에 사용하는 법랑용 강판을 공동 개발했으며, 냉장고와 세탁기 등 주요 제품군으로 범위를 넓히고 있다. 문종승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부사장은 “삼성전자는 가전 생산 단계에서부터 환경 부담을 줄이기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앞으로도 다양한 재활용 소재 기술을 발굴하고 외부 기업과의 협력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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