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4-12

과학 2026-04-12

"결혼해서 속썩고 사는게 낫다?"...미혼녀, 암발생 위험 '유부녀의 85%'

미혼 여성이 기혼 여성보다 암 발생 위험이 최대 85%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기혼 여성의 경우 출산 경험이 일부 생식기 관련 암에 보호 효과를 제공했을 가능성도 제기됐다.다만 연구팀은 결혼 자체가 암을 직접 예방하는 것은 아니라고 선을 그었다.



재채기하자 코에서 쏟아진 벌레…2.5㎝ 크기에 병원 갔더니 [헬스톡]

비중격만곡증은 양쪽 콧구멍을 나누는 벽이 한쪽으로 치우치는 현상으로, 휘어진 비중격이 유충이 비강에 빨려 들어가는 것을 막아줬다는 분석이다.연구팀은 이번 사례에 대해 "기생충이 인간의 신체 환경에 적응하고 있다는 초기 신호일 수 있다"며 우려의 목소리를 전했다.양 코파리가 인간의 몸을 숙주 삼아 생애 주기를 완벽히 마칠 수 있도록 진화하고 있을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는 것이다.한편 이 여성은 수술 후 약물 치료를 통해 완전히 회복한 상태로 알려졌다.함께 일한 동료들에게서는 유사한 증상이 나타나지 않았다고 현지 매체들은 전했다.



눈으로 빚은 공간과 귀로 흐르는 시간, 우리 뇌가 보여주는 ‘이중주’

우리는 흔히 공간을 이미 완성된 무대로, 시간을 그 위를 흐르는 강물로 비유하곤 한다. 엄밀히 말해 공간은 시각이 포착한 이미지들의 중첩으로 구축되며, 시간은 청각이 감지한 소리의 파동과 흐름으로 만들어지기 때문이다. 시각과 청각이라는 두 개의 거대한 축이 어떻게 우리의 시공간 형식을 만들어내는지는 소리과학과 뇌과학의 관점에서 탐험할 수 있다. 우리가 눈을 뜨는 순간 마주하는 풍경은 사실 뇌가 부지런히 계산해 낸 통계적 추론의 결과물이다. 눈은 본질적으로 2차원적인 센서에 불과하기 때문이다. 3차원 공간을 2차원 평면에 투사하는 카메라이기에, ‘깊이’라는 정보는 손실된 채 들어온다. 우리가 공간을 이미지의 집합으로 인식하는 이유도 뇌에 있다. 뇌가 찰나의 정지 화면들을 이어 붙여 하나의 입체적인 공간 지도를 구축하기 때문이다. 이러한 동시성은 우리에게 공간을 고정되고 안정적인 실체로 느끼게 만든다. 즉, 화면은 공간을 만들지만 시간을 느끼게 하기는 어렵다. 다시 말해 움직임이 시간을 인식하도록 하는 것이다. 음악은 시간을 통해 느껴진다. 소리는 정지해 있을 수 없다.



[영상]성큼 다가온 달 개척 시대…월면서 ‘우주 급수대’ 찾았다

미국 항공우주국(NASA)의 ‘아르테미스 2호’가 반세기만의 달 유인 탐사에 성공한 가운데 과학계가 미래 우주비행사들이 체류할 기지 건설 후보지를 지목했다. 주인공은 달 남극의 ‘하워스 충돌구’다. 이곳에 얼음이 다량 묻혀 있을 것이라는 조사 결과가 나온 것이다. 얼음은 녹여서 식수와 농업용수, 로켓 연료로 쓸 수 있기 때문에 달 기지를 위한 필수 자원이다. 2030년대로 예상되는 달 기지 건설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보인다. 연구진은 2009년 발사돼 달 주변을 돌고 있는 NASA ‘달 정찰 궤도선(LRO)’의 관측 결과를 집중적으로 들여다봤다. 15년 넘게 누적된 관측 결과를 분석했더니 달 충돌구에서는 표면적의 3.4%가 얼음으로 덮여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진은 이런 분석을 토대로 달 정남극에서 77㎞ 벗어난 장소에 있는 ‘하워스 충돌구’가 대형 얼음 창고이며, 궁극적으로 ‘우주 급수대’ 역할을 할 가능성이 크다고 지목했다. 일단 하워스 충돌구는 깊이가 4㎞에 이른다. 수많은 달 남극 충돌구 가운데 유독 하워스 충돌구에 이런 조건이 형성된 데에는 이유가 있다. 1㎏을 지구에서 달 표면까지 운송하기 위해서는 무려 10억원대 비용이 든다.



[영상]급상승·급하강도 OK, ‘수중 슈퍼카’ 등장···미니 잠수정이 이 속도?

물속에서 10노트(시속 약 18㎞)로 항해할 수 있는 미니 잠수정이 유럽에서 개발됐다. 탑승자가 10명 미만인 미니 잠수정 중에는 세계 최고 속도다. 수심 300m까지 잠수할 수 있고, 급격한 방향 전환도 가능해 수중 레저 용도로 각광받을 것으로 보인다. 슈퍼 서브는 길이 6.5m, 폭은 3.2m다. 수심 300m까지 잠항할 수 있다. 물속에서 10노트로 항해할 수 있다. 일반적인 미니 잠수정 최고 속도는 4노트 정도다. 슈퍼 서브는 방향도 신속히 전환할 수 있다. 물속에서 최대 45도로 상승이나 하강할 수 있다.



[영상]‘공중 항공모함’ 시대 열렸다…작은 무인기도 장거리 타격

대형 무인기가 자신의 날개에 작은 무인기 여러 대를 매달고 비행하는 기술이 개발됐다. 오래, 멀리 날 수 없는 소형 무인기의 단점을 보완하기 위한 ‘공중 항공모함’이 등장한 것이다. TAI는 공식 자료를 통해 “악숭구르는 감시와 재난 대응 목적의 민군 겸용 무인기”라며 “슈퍼 심섹은 자폭 공격 등에 사용되는 군용 무인기”라고 설명했다. 슈퍼 심섹은 길이가 4m, 날개폭은 1.8m다. 악숭구르가 대형 버스라면 슈퍼 심섹은 자전거 덩치다. 대신 슈퍼 심섹은 속도가 빠르다. 실제로 시험 비행에서 악숭구르는 슈퍼 심섹 두 대를 날개에 매달고 날았다. 이렇게 하면 슈퍼 심섹을 장거리 타격 용도로 쓸 수 있어서다.



'조폭 참교육' 인기 끌던 유튜버, 폭행 혐의로 구속된 까닭은[유튜브 만화경]

조직폭력배와 링에서 대결해 참교육 하는 콘텐츠로 자신의 채널과 여러 유튜브 상에서 인기를끌어온 구독자 50만명 이상 격투 유튜버 엄모씨가 검찰에 넘겨졌다. 과거에 공갈 혐의 등으로 기소된 바 있는 엄씨는 이번엔 동료 유튜버들을 폭행한 혐의를 받았다. 엄씨는 증거가 남아 있는 범행에 관해서는 혐의를 인정한 것으로 전해졌다.경찰에 따르면 엄씨는 과거에 폭행이 아닌 다른 혐의로 구속기소된 전과가 있다.



묻지마 펀드와 부추긴 증권사…'삼천당 소동'의 민낯 [김유림의 바이오핀셋]

HLB제약이 단국대학교와 인공지능 전환(AX) 인재 양성을 위한 산학 협력에 나선다. . .



'칩플레이션' 때문에…노트북 100만원↑, 게임기까지 '도미노 인상'

메모리 반도체 수급 불균형으로 인한 이른바 '칩플레이션(Chipflation)'이 IT 가전 시장을 강타하며 완제품 가격이 치솟고 있다. 인공지능(AI) 서버 수요 폭증으로 메모리 반도체 가격이 급등하자 이를 제품 가격에 전격 반영한 결과다.LG전자는 지난 1일부터 일부 모델의 가격을 약 40만원 인상했다. 이미 지난 1월 신제품 출시 당시 전년 모델 대비 30만~50만원의 가격 상승이 있었음을 감안하면 불과 석 달 사이에 두 차례나 가격이 뛴 셈이다. 고성능 모델인 '갤럭시 북6 울트라'는 이전보다 45만~90만원가량 비싸졌고, 보급형 라인인 '갤럭시 북6'와 '갤럭시 북6 프로'도 각각 최대 88만원과 68만원씩 가격이 올랐다. 태블릿 PC 제품군인 '갤럭시탭 S11 울트라'와 '갤럭시탭 FE' 시리즈 또한 각각 15만원과 8만원 안팎의 인상폭을 기록했다.칩플레이션의 여파는 노트북을 넘어 모바일과 엔터테인먼트 기기 전반으로 확산되는 모양새다. 삼성전자는 차기 플래그십 모델인 '갤럭시S26' 시리즈의 출고가를 전작 대비 최대 29만 5900원 인상했다. 고성능 버전인 'PS5 프로'는 150달러가량 올랐다. 이에 따라 닌텐도의 차세대 기기인 '스위치 2' 역시 출시 시점에 맞춰 높은 가격대가 책정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해외 브랜드 역시 가격 인상 랠리에 동참하고 있다.



점점 뜨거워지는 지구…‘K-기후공론장’에 참여하시겠습니까?

하지만 이씨는 기후 문제에 대한 정부의 정책 결정이나 공론화 과정에 참여해보지 못했다. 지방이자 농촌에 사는 시민에게 정부 정책 테이블은 멀리 있고, 농촌의 가부장적 분위기 속에서 여성 농민이 쉽게 의견을 내기도 어려웠기 때문이다. “기후정책과 공론화는 늘 전문가의 영역, 도시의 의제처럼 느껴졌고 농촌 여성들은 그 바깥에 있었다”는 게 그의 말이다. 지난 3월 전국 평균기온은 7.4도로 평년보다 1.3도 높았다. 문재인 정부는 기후정책과 관련한 시민 참여 기구를 가동했다. 윤석열 정부 때는 그마저도 없었다. 이재명 정부는 국정과제에 ‘기후 공론장 마련을 통한 국민 참여 확대’를 넣었다. 이에 따라 오는 5월 시민 200명이 참여하는 기후시민회의가 출범할 예정이다. 이런 상황에서 지난 2월 28일 서울에서 시민 100명이 모여 ‘기후 공론장을 어떻게 설계할 것인가’를 주제로 토론을 했다. 시민단체들이 주최한 ‘모두를 위한 기후시민의회(기후시민의회)’ 행사에서다. 기후정책에 대한 공론장을 여는 것 자체만큼이나 공론장을 어떻게 만들고 운영할 것인지가 중요하다는 점에서 시민들이 기후 공론장의 원칙을 직접 논의한 것이다. 그 막후를 살펴봤다. 기후 공론화가 화두가 된 것은 문재인 정부 때다. 문재인 대통령은 탈원전을 대선 공약으로 내걸었지만, 원전 업계 등의 저항이 거세자 공론조사 방식으로 최종 결정을 하겠다고 했다. 문 대통령은 “갈등 사안을 성숙하게 해결했다”고 했지만 비판도 나왔다. 지난 3월 12일 기후시민회의 설치 근거를 명시한 탄소중립기본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고, 지난 4월 7일부터 개정법이 시행됐다. 정부는 기후시민회의를 ‘K기후 공론장’으로 명명하면서 국가 단위의 상설 기후 공론장은 전 세계 최초로 도입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오는 5월 출범하는 기후시민회의가 어떻게 운영될지, 시민 참여의 의미를 제대로 살릴 수 있을지 주목되는 상황이다. 녹색전환연구소, 여성환경연대, 이클레이한국사무소 등 단체들이 기후시민의회 행사를 연 것은 기후시민회의 운영과 설계 원칙에서부터 다양한 시민의 목소리가 반영돼야 한다는 취지에서였다. 기후시민의회 행사엔 이 행사 자체도 하나의 공론장으로서 자연스럽고 다양한 의견이 분출되는 모델을 보여주자는 취지가 담겼다. 시민 100명 구성에서부터 많은 고민이 들어갔다. 토론 끝에 기후시민의회 참여자들이 도출한 공론장 원칙에는 다양성과 포용성뿐 아니라 현실적으로 어떻게 공론장이 잘 운영될지에 대한 내용도 담겼다. 이주민, 어린이, 농민 등 기후위기 취약계층에 대해 가중치를 부여해서 토론해야 하고, 모든 기후 공론장에서 성평등 분과와 위원회를 둬야 한다는 제안이 나왔다. 공론장이 지속할 수 있는 비용 지원과 예산 편성, 기후시민의회 제안에 대한 정부 측의 답변 의무화도 포함됐다. 일반 시민뿐 아니라 취약계층, 기업관계자 등 사회 전반적인 모든 계층이 골고루 다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게 중요하다”고 했다. 다양한 사람과 토론하면서 서로에 대한 이해의 폭이 넓어졌다는 후기도 많았다. 특히 이견이 나왔을 때 다툼으로 번지지 않고 서로 어떤 입장인지를 수긍하면서 합의점을 만들어가는 과정이 인상적이었다고 했다. 정씨는 “특히 기후 문제는 찬성, 반대가 아니라 우리가 어느 정도로 준비하고 대응할 것인지의 문제이기 때문에 숙의의 과정이 필요하다”고 했다. 기후시민회의 의견을 정책 권고 형태로 기후위에 보고하면 기후위가 정책 반영 여부를 심의·의결한다. 이 소장은 더 큰 틀에서의 기후 거버넌스 재정립도 필요하다고 했다. 제대로 된 기후 공론장이 열린다면 참여할 의지가 시민들에게 충분히 내재해 있다는 말도 나왔다. 플라스틱이 문제라고 걱정하는 분도 있었다”며 “그런 것들을 혼자서만 하는 게 아니라 공론장에 나와서 논의한다면 더 좋은 지혜가 모이고 좋은 정책이 만들어질 것”이라고 했다. 정보가 닿지 않는 곳까지 찾아가고, 말하기 어려운 사람의 곁에서, 전문 용어가 아닌 삶의 언어로 기후를 이야기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어야 한다”고 했다. 이씨는 또 더 많은 시민이 기후 공론화에 참여했으면 한다고 했다.



LGU+ "해킹 사례 없지만…유심 무상 교체 결정"

25일 정치권에 따르...



"환자 위해 보조인력 뽑았는데 감액이라니" 요양병원 '채용 역설'에 정부 "불가"

대한종합병원협회 관계자는 "의료 질을 높이려는 병원의 자발적 노력이 오히려 재정적 손실로 돌아오는 모순된 상황"이라며 "법정 최소 간호사 수를 충족했다면, 추가 인력 채용으로 인한 비율 하락은 예외로 인정해달라는 것이 현장의 목소리"라고 강조해왔다. 또 복지부는 "간호조무사 추가 채용에 따른 비율 하락의 고충은 이해하나, 예외 조항 신설은 의료법상 인력 기준과 국민건강보험당국의 양질의 의료서비스 제공 측면에서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며 현행 기준 유지를 확정했다. 복지부는 대한종합병원협회에 보낸 답변서에서 "가산 제도의 목적은 단순히 머릿수를 채우는 것이 아니라, 전체 인력 중 숙련된 '간호사'의 비중을 높여 실질적인 의료 서비스의 질을 개선하는 데 있다"고 명시했다.



[부고] 김재영(제테마 회장)씨 모친상

제테마가 경기도 용인시에 위치한 필러 제조소의 생산능력(CAPA) 확대를 위한 증설을 완료했다고 3일 밝혔다. . .



"내 속도에 맞춰 음악 설정" KT지니뮤직, 러닝 음악 서비스 선봬

KT지니뮤직은 러닝 음악 서비스를 선보였다고 12일 밝혔다.KT지니뮤직이 제공하는 기능성 러닝 음악 서비스는 러너들의 운동 습관을 반영해 설계됐다. 러너가 러닝 루틴과 몸 상태를 고려해 운동시간을 설정하고 음악 BPM 서비스로 원하는 달리기 속도를 음악으로 조절할 수 있다. 러닝 시 발생할 수 있는 부상 위험을 줄일 수 있다.해당 서비스는 지니 앱 메인 최상단 '러닝' 탭을 누르면 이용할 수 있다.



박윤영 KT 대표, 글로벌 통신 인프라 '부산 국제통신센터' 현장 점검

KT는 지난 10일 박윤영 대표가 부산 KT국제통신센터를 방문해 세계 주요 대륙과 국가로 연결되는 통신 기반 시설을 점검했다고 12일 밝혔다.부산 KT국제통신센터는 국제 인터넷 트래픽의 대부분을 처리하는 육양국이다.



LG U+, 13일부터 유심 업데이트·무료 교체..."앱·홈페이지서 대상 여부 확인"

LG유플러스는 오는 13일부터 전 고객을 대상으로 유심(USIM) 업데이트 및 무료 교체를 시작한다고 12일 밝혔다.LG유플러스는 가입자 식별번호(IMSI) 체계에 난수를 도입한 새로운 보안 체계를 적용했다. 매장에서 진행하는 유심 업데이트 및 무료 교체는 사전 예약을 받아 순차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고객은 U+원 앱과 LG유플러스 홈페이지를 통해 본인이 유심 업데이트 대상인지 유심 교체 대상인지 확인할 수 있다. 다만 시행 초기 현장 혼잡을 줄이기 위해 사전 예약 후 방문을 권장하고 있다. 복무 중인 현역 군 장병은 U+원 앱 및 홈페이지를 통해 요청 시 택배로 업데이트와 교체를 지원할 예정이다.LG유플러스는 유심 교체와 관련해 회사를 사칭한 스팸·스미싱 문자에 대한 고객 주의도 당부했다.



KAIST, 사람처럼 '보고 판단해 움직이는 로봇' 현실화

이번 기술은 휠-족형 로봇과 휴머노이드 로봇 등 다양한 로봇 플랫폼으로의 확장 적용도 기대된다.KAIST 전기및전자공학부 명현 교수 연구팀은 연구실 창업기업인 유로보틱스와의 공동 연구를 통해, 시각 정보를 기반으로 지형을 인지하고 실시간으로 보행 전략을 조정하는 사족보행 로봇 제어 기술 '드림워크++(DreamWaQ++)'를 개발했다고 12일 밝혔다.연구팀에서 기 개발한 '드림워크(DreamWaQ)'는 관절 엔코더와 관성 센서 등 자기수용 감각만으로 지형을 추정하며 보행하는 '블라인드 보행(blind locomotion)' 기술로, 시각 정보 없이도 강인한 이동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이번에 개발된 드림워크++는 자기수용 감각과 함께 카메라·라이다 기반 외수용 감각을 융합해 이러한 한계를 극복했다.로봇이 장애물을 사전에 인지하고 선제적으로 보행 전략을 조정함으로써, 단순 반응형 제어를 넘어 환경을 이해하고 판단하는 '인지 기반 보행'을 구현한 것이 핵심이다.연구팀은 이를 위해 다중 감각 강화학습 구조를 설계했으며, 경량 연산 기반으로 실시간 제어가 가능하도록 구현했다. 시뮬레이션에서 ANYmal-C(애니멀-C, 스위스 취리히연방공대에서 개발된 대표적인 사족보행 로봇)로는 최대 1.0m, KAIST 하운드(KAIST 기계공학과 박해원 교수팀 개발 사족보행 로봇)로는 1.5m 수준의 장애물까지 대응 가능한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이 기술은 비교적 낮은 장애물(27cm)만 학습했음에도, 실제 더 높은 42cm 계단에서도 약 80%의 성공률을 기록했다.연구팀은 이번 기술이 재난 대응, 산업 시설 점검, 산림 및 농업 등 기존 바퀴형 로봇이 접근하기 어려운 환경에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명현 교수는 "이번 연구는 로봇이 단순히 움직이는 수준을 넘어, 환경을 이해하고 스스로 판단하는 단계로 발전했음을 보여준다"며 "향후 다양한 실제 환경에서 활용 가능한 지능형 이동 기술로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이번 연구는 세계 최고 권위의 로보틱스 저널 IEEE Transactions on Robotics(T-RO)에 2월 게재됐다.



반려견 등록과 첨단로봇 연구개발 '규제 빗장 푼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난 10일 제58차 연구개발특구위를 개최하고 'DTC(소비자 직접 의뢰, Direct To Consumer) 유전자 검사 기반 반려견 개체식별 및 동물등록 서비스' 등 총 3건의 신기술에 대해 실증특례를 지정했다고 12일 밝혔다. 현재 폐플라스틱 열분해 잔재물은 재활용할 수 있는 법적 기준이 없어 폐기물로 처리되고 있지만, 이번 실증특례를 통해 폐플라스틱으로 제조한 활성탄의 품질 및 생태독성 평가, 오염물질 제거(수질 정화) 효율 등을 검증할 수 있게 됐다. 먼저 특구위원회는 소비자 직접 의뢰 유전자 검사 기술을 활용해 반려견의 개체식별 및 동물등록 시스템을 검증할 수 있도록 엔비아이티에 실증을 위한 규제특례를 지정했다.



연구개발 특구, 딥테크 기업 펀드 조성 '균형성장 거점 지원'

연구개발 특구가 5개 초광역권(5극)과 3개 특별자치도(3특) 국가균형성장을 중심으로 체계화된다. 딥테크 기업을 위한 초기 창업과 성장단계 기업의 스케일업을 위한 펀드를 조성하고, 우수 강소특구에는 면적 제한도 완화한다. 종합계획은 지난 2005년 특구 제도 도입 이후 5년 단위 법정 계획으로 수립중이다.이번 5차 종합계획에서는 특구의 5극 3특 균형성장의 선도역할을 강화했다. 연구소기업 설립과 초기 창업을 지원하는 기획형 창업 프로그램을 확대한다. 신기술 실증을 위한 규제특례와 패스트트랙을 확대하고, 기술성숙도 단계별 실증 지원체계를 구축한다. 기술기업의 성장단계에 맞는 투자 생태계를 구축하고, 인재와 인프라를 연계한 혁신 생태계도 고도화한다.특히 오랜기간과 많은 비용이 소요 되는 딥테크 기업의 성장을 위해 투자 생태계를 강화한다. 성장에 긴 시간이 소요되는 초기 창업기업을 위한 퍼스트 딥 펀드를 200억원 내외로 조성한다.



매출 5조 돌파한 '이 기업', 돈벌이보다 투자 더 늘렸다

배달의 민족이 사상 첫 매출 5조원을 돌파했지만, 영업이익은 되레 줄었다. 이는 전년 대비 약 2배 수준이다.대표적으로 1인분 배달 서비스 '한그릇'은 신규 수요 창출을 위해 도입된 서비스로, 초기 안착을 위한 배달비 지원과 프로모션 등 대규모 투자가 집행됐다. 한그릇 도입 매장의 평균 주문 수는 약 30% 증가했으며, 이용 고객 수는 400만 명을 넘어섰다.포장 주문 서비스 '픽업' 역시 투자 효과가 반영된 사례다. 이에 따라 지난해 12월 픽업 주문은 같은 해 9월 대비 약 50% 증가했다.입점 업주의 매출 확대를 위한 대규모 프로모션도 병행됐다. 지난해 10~12월 진행된 '배민푸드페스타'에는 약 5만여 개 가게와 100여 개 브랜드가 참여했다. 행사 기간 참여 브랜드 주문 건수는 평시 대비 118% 증가했고, 프로모션 페이지 유입 고객 수는 약 4배 늘었다. 이는 충성 고객 기반 확대로도 나타났다.



54년 만의 달 비행 마친 우주비행사들 “인간인 것은, 지구에 산다는 것은 특별한 일”

로이터 미국 항공우주국(NASA)의 ‘아르테미스 2호’ 지휘관 리드 와이즈먼은 지구 귀환 하루 뒤인 11일(현지시간) 공식 환영 행사에서 떨리는 목소리로 이같이 말했다. 이날 와이즈먼은 지구를 바라보면서 느낀 심경을 고백하며 “집에서 수십만㎞ 떨어져 있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었다”고 말했다. 임무 전문가 쿡은 우주선 밖으로 보이는 작은 지구, 그리고 지구를 둘러싼 어둠을 바라보면서 일종의 깨달음을 얻었다고 했다. 그는 “지구가 우주에 떠 있는 구명보트처럼 보였다”며 “지구에 사는 우리 모두는 (아르테미스 2호 우주비행사 같은) 승무원인 셈”이라고 말했다. 아르테미스 2호 비행은 비교적 잘 끝났지만, NASA는 과제도 안게 됐다. 아르테미스 2호 기계 장치 내에서 헬륨 가스가 누출된 원인도 찾아야 한다. NASA는 내년 지구 궤도에 아르테미스 3호를 띄워 도킹 시험을 한다. 2028년 발사될 아르테미스 4호에는 사람 2명을 태워 달 표면에 내리게 할 예정이다.



'중동사태' 속 의약품 사재기 우려..제약업계 공급 관리 강화

중동 지역 긴장 여파로 원료와 포장재 수급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제약업계가 의약품 사재기 차단을 위한 공급 관리에 나섰다. 회사는 다른 수액제 역시 대량 주문 시 별도 승인 절차를 적용하고 있다.한미약품그룹도 약국 자동조제기 포장지 공급량을 제한하는 방식으로 대응에 나섰다. HK이노엔은 일부 고객사의 과다 주문에 대해 조정 절차를 진행하며 공급량을 관리하고 있다. 주문 검토 과정이 추가되면서 일시적으로 주문 처리 시간이 늘어나자 주문 접수 시간도 조정해 대응 중이다. 이 때문에 공급 불안 가능성이 제기되면 단기간에 주문이 몰리며 수급 불균형이 발생할 수 있다는 분석이다.정부도 상황 점검에 나섰다.



"바이브 코딩으로 서비스 출시 앞당긴다"...이제희 여기어때 프론트개발실장[FN이사람]

여기어때가 인공지능(AI)을 활용한 개발 방식 도입을 통해 서비스 출시 속도 개선에 나섰다. 기존 6개월~1년 걸리던 개발 사이클을 줄이고, 비개발 조직까지 개발에 참여시키는 구조 변화를 동시에 진행하고 있다.이를 주도하고 있는 조직은 올해 1월 신설된 '서비스 팩토리' 팀이다. 이제희 여기어때 프론트개발실장()이 팀장을 겸직하고 있다. 비개발 조직에서도 바이브코딩을 활용한 사례가 나오고 있다.



디지털의료 시장 급성장, 의료AI 인허가 3년새 2.5배↑

3년 사이 2.53배 늘어난 수치다. 의료 AI 인허가 건수는 2018년 4건 2019년 13건 2020년 50건 수준이었지만 이후 매년 빠르게 확대됐다. 기존 AI가 병변 위치 표시 수준에 머물렀다면 진단 보조 문서까지 생성하는 단계로 발전한 것이다.딥노이드의 'M4CXR'도 생성형 AI 기반 의료기기로 혁신의료기기 지정을 받은 사례다. 딥러닝 기반 분석으로 비침습적 진단을 지원하는 제품으로 평가된다. 쓰리빌리언은 AI 기반 희귀질환 진단 기술을 개발 중이며 노을은 혈액 검사와 암 진단 분야 AI 솔루션을 확대하고 있다. 기존 영상 판독 중심에서 진단 전반으로 의료 AI 적용 범위가 넓어지는 흐름이다.한편 의료 AI 임상시험계획 승인 건수는 감소세를 보였다.2023년 59건에서 2024년 56건 지난해 38건으로 줄었으며 올해 1·4분기에는 7건이 승인됐다.



“DNA로 반려견 등록”…동물복지·자원순환·로봇 규제 푼다

현재 자율운반로봇의 학습 등을 위해 촬영한 영상을 활용할 경우 정보주체의 동의 및 가명처리(모자이크 처리 등)가 필요하지만, 실증특례를 통해 ‘영상데이터 원본 활용시 필수 안전조치’ 준수를 조건으로 모자이크 없는 영상 원본 활용이 가능해졌다. 현재 폐플라스틱 열분해 잔재물은 재활용할 수 있는 법적 기준이 없어 폐기물로 처리되고 있지만, 이번 실증특례를 통해 폐플라스틱으로 제조한 활성탄의 품질 및 생태독성 평가, 오염물질 제거(수질 정화) 효율 등을 검증할 수 있게 됐다. 연구개발특구 규제샌드박스 제도는 기업·연구기관이 현행 규제에도 불구하고 특구에서 신기술을 활용한 새로운 제품과 서비스를 일정 조건(시간·장소·규모 등)에서 시험·검증할 수 있도록 하고, 안전 등에 문제가 없는 경우 규제를 개선하고 시장에 출시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로 2021년 3월에 도입됐다.



약가인하·고환율·중동 '삼중고' K제약 위기 속 체질 전환 가속

이에 주요 제약사들은 사업구조 개편과 함께 비용 절감과 생산효율화 등 대응에 나선다는 전략이다.12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최근 정부가 추진중인 제네릭 약가 조정 방안은 제약사들의 수익성에 직접적 압박 요인이다. 대부분의 제약사들이 제네릭 의약품을 통해 수익을 내고 있는 상황에서 약가 인하는 영업이익 감소로 직결된다.고환율도 부담이다.원료의약품의 상당 부분을 수입하는 구조이기 때문에 높은 환율은 원가 부담으로 이어진다. 제네릭 중심 사업 구조에서 벗어나 고부가가치 신약과 바이오의약품 중심으로 전환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실제 주요 제약사들은 대응 전략을 구체화하고 있다. 우선 비용 절감과 생산 효율화 전략이 강화되고 있다.



30돌 맞은 韓 MMORPG 전설…'바람의나라', 새 역사 쓴다

국내 게임업계의 살아있는 전설, '바람의나라'가 출시 30주년을 맞았다. 서비스 첫날 접속자는 단 1명에 불과했지만, 초고속 인터넷 보급과 PC방 문화 확산과 맞물리며 이용자는 빠르게 늘어났다. 그렇게 '바람의나라'의 성장은 곧 넥슨의 성장이 됐다. '바람의나라'는 장기 서비스 측면에서도 상징성을 갖는다. 30년간 운영을 이어오며 '세계 최장수 상용화 그래픽 MMORPG'로 기네스북에 등재됐고, 단일 게임 기준으로도 보기 드문 장기 운영 사례로 꼽힌다. 국내 온라인 RPG 산업 초기 흐름을 보여주는 대표 사례라는 높은 평가를 받는다. '바람의나라' 기록은 아직 현재진행형이다. '바람의나라'는 지난 2일 신규 지역 '신라'와 신규 직업 '흑화랑'을 중심으로 대규모 업데이트를 적용했다.



LG유플러스, 13일부터 전 고객 유심 업데이트·무료 교체 시작

고객은 U+one 앱과 LG유플러스 홈페이지에서 본인이 업데이트 대상인지 교체 대상인지 먼저 확인할 수 있다. 예약 없이 방문도 가능하지만 시행 초기 혼잡을 줄이기 위해 사전 예약을 권장하고 있다. 방문 시 신분증과 휴대폰을 지참해야 한다.디지털 취약계층을 위해 전국 노인복지관 61곳에서도 유심 교체를 지원한다. 복무 중인 현역 군장병은 앱·홈페이지 요청 시 택배로 업데이트와 교체를 지원할 예정이다.



'현장 행보' 박윤영, 이번엔 부산…"해저케이블, AI 시대 대동맥"

박윤영 KT 대표가 부산 KT국제통신센터를 찾아 글로벌 통신 인프라를 점검했다.KT는 박 대표가 지난 10일 부산 KT국제통신센터를 방문해 세계 주요 대륙과 연결되는 통신 기반시설을 점검했다고 12일 밝혔다.



이통 3사 1분기 예상 실적은 '흐림', 반등시킬 키워드는 AI·B2B

통신 3사는 지난해 보안 사고 여파에서 점차 벗어나는 모습이지만 가입자 감소와 비용 증가 영향은 1·4분기까지 지속됐다. IBK투자증권에 따르면 SKT는 지난해 4·4분기 대비 1·4분기 KT 위약금 면제 정책에 따른 반사이익으로 약 14만명 가입자 순증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로는 약 50만명 감소했다. NH투자증권에 따르면 마케팅 비용으로 전년 동기 대비 13% 오른 7093억원이 사용됐다. 고객 보상 프로그램이 종료되는 하반기부터는 비용 부담이 완화되며 실적 회복이 예상된다.KB증권에 따르면 LG유플러스는 지난해 4·4분기 진행한 인적 구조 재편 효과와 데이터센터(DC) 성장에 힘입어 선방할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해 DC 매출액은 422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8% 성장했다. 미래에셋증권과 유안타증권 등에 따르면 SKT는 AI DC로 지난해 4510억원 매출을 기록했는데, 올해는 전년보다 18% 성장해 530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SKT는 최근 글로벌 반도체 설계 기업 Arm과 국내 AI 반도체 스타트업 리벨리온과 AI 데이터센터 사업 협력에도 나섰다. KT는 지난해 DC와 클라우드 매출로 9800억원을 기록한 데 이어 올해는 전년보다 23% 오른 1조 2000억원 매출을 나타낼 것으로 예상된다.LG유플러스 역시 AI DC 사업자로 정체성을 확장하고 있다.



SNS 뒤흔든 ‘1320만원’ 종이 상자 드레스…알고 보니 ‘AI 이미지’?

해당 계정은 골판지 상자 드레스 외에도 계란 판으로 만든 옷, 빗자루를 모방한 디자인 등을 공유한 적이 있었다. 실제로 존재하는 옷은 아니지만, 첫눈에는 사람을 속일 정도로 현실성 있는 디자인이 특징이다.



용인에 300병상 규모 '메디필드 한강병원' 개원…20개 진료과 종합의료기관

강 병원장은 "메디필드 한강병원의 개원은 단순한 의료기관의 등장이 아니라, 지역사회와 함께 건강한 미래를 설계하는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모든 환자를 내 가족처럼 여기는 진심 어린 진료를 통해 지역 주민이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의료기관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병원 관계자는 "이번 개원식은 지역사회와의 약속을 다짐하는 의미 있는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투자와 혁신을 통해 환자들에게 최상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사회와 동반 성장하는 병원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병원은 이날 '비전 선포식'을 통해 4대 핵심 가치로 △환자 중심 진료 △첨단 의료 시스템 구축 △전문 의료진 중심의 협진 체계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제시했다.



[리뷰]샥즈, 오픈핏 프로 사용해보니… 소음 극복한 오픈형 이어폰의 혁신

최근 무선 이어폰 시장의 화두는 단연 ‘오픈형’이다. 귀 내부를 완전히 폐쇄하는 커널형 이어폰이 가져오는 외이도염 등 위생 문제와 주변 소리 차단으로 인한 안전사고 우려가 커지면서, 귀를 열어두는 디자인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기 때문이다. 약 일주일간의 심층 테스트를 통해 제품의 완성도를 다각도로 분석해 보았다.오픈형 이어폰에서 가장 중요한 기술적 과제는 장시간 착용 시의 안정성과 편안함이다. 오픈핏 프로는 이를 위해 초슬림 니켈-티타늄 합금 소재의 이어폰 후크(귀고리)를 채택했다. 이 소재는 복원력이 뛰어나면서도 매우 유연해, 다양한 귀 형태에 맞춰 자연스럽게 밀착된다. 한쪽당 12.3g의 가벼운 무게 역시 이러한 편안함에 기여하는 핵심 요소다.그간 오픈형 이어폰의 고질적인 약점으로 지적되던 부분은 저음역대의 손실이었다. 이는 일주일간의 출퇴근과 일상적인 사용을 충전 없이 소화할 수 있는 수준이다. 10분 충전으로 4시간 사용이 가능한 급속 충전 기능과 Qi 인증 무선 충전 지원은 바쁜 현대인들에게 큰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다만 케이스 크기가 타사 무선 이어폰 대비 큰편이라 주머리에 넣어서 사용하기에는 불편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샥즈 오픈핏 프로는 36만9000원으로 가격대가 낮지 않다.



국내 AI시장 판 흔드는 클로드… 앱 신규 설치 10위 → 3위로 쑥

12일 데이터 분석 기업 아이지에이웍스의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지난달 기준 클로드 신규 설치 건수는 36만5073건으로, 업종 점유율 3위를 나타냈다. 3개월 사이 설치 건수가 약 8.5배로 늘면서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클로드 설치 건수는 작년 3월(2만8365건)과 비교해도 10배 이상으로 늘어난 수준이다.



용인에 300병상 규모 ‘메디필드 한강병원’ 개원

강남규 메디필드 한강병원장은 "메디필드 한강병원의 개원은 지역사회와 함께 건강한 미래를 설계하는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지역 주민이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의료기관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날 개원식에는 이상일 용인시장, 이상식 국회의원, 유진선 용인시의회 의장 등 지역 정·관계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또한 경기도의회 이영희·김영민·김동규 의원과 김상수 의원을 비롯한 용인시의회 의원 8명이 참석해 지역 보건 환경 개선에 대한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CDMO 경쟁 한창인데… 삼성바이오 초격차 발목잡는 노조

삼성바이오로직스 노사 갈등이 법적 판단과 파업 예고 일정이 맞물리며 중대 분수령을 앞두고 있다.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제기한 가처분 신청에 대한 심문이 지난 9일 진행된 가운데, 법원 결정이 임박하면서 노조의 파업 실행 여부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가처분이 인용되면 파업 동력이 약화될 수 있지만 기각될 경우 노조 측 행동은 한층 강화될 가능성이 크다.4월 말 예정된 노조 집회도 주요 변수다. 노조는 이미 파업 찬반투표를 통해 높은 찬성률로 쟁의행위를 가결한 상태다. 실제 파업이 현실화될 경우 창사 이후 첫 사례가 될 가능성이 높다. 갈등은 협상 국면을 넘어 생산 차질로 이어질 수 있는 단계에 진입하게 된다.이처럼 일정이 구체화되면서 업계에서는 리스크 현실화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 실제 노사 협상이 본격화된 이후 약 3개월 사이 주가는 약 10%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상황에서 생산 안정성에 대한 우려가 제기될 경우, 경쟁이 심화되는 글로벌 시장에서 입지가 약화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제약·바이오 산업의 특수성에 따른 윤리적 논쟁도 잠재적 변수다.



제약바이오 '제네릭 의존' 수익구조 바꾼다

이에 주요 제약사들은 사업구조 개편과 함께 비용 절감과 생산효율화 등 대응에 나선다는 전략이다.12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최근 정부가 추진중인 제네릭 약가 조정 방안은 제약사들의 수익성에 직접적 압박 요인이다. 제네릭 중심 사업 구조에서 벗어나 고부가가치 신약과 바이오의약품 중심으로 전환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실제 주요 제약사들은 대응 전략을 구체화하고 있다. 우선 비용 절감과 생산 효율화 전략이 강화되고 있다. 고환율 환경을 활용해 해외 매출 비중을 높이고 글로벌 시장에서 성장 동력을 확보하려는 것이다.제약사들의 대응도 구체화되고 있다.



"디앤디파마텍 지방간염 신약, 대형 기술수출 소식 기대"

디앤디파마텍의 신약 후보물질 ‘DD01’은 GLP-1·GCG 계열 MASH 치료제다. 평균 지방간 감소율은 62.3%였다. MASH 치료제의 가치는 간 조직검사(생검) 결과 판가름 난다. 생검 결과가 성공적이면 3상 진입 및 기술이전 가능성을 반영해 약 5조2000억원 수준까지 높아질 것으로 추정했다.참고 사례로는 MASH 치료제 선두 주자인 미국 바이오기업 마드리갈을 들었다. 보고서에 따르면 마드리갈은 MASH 치료제 3상 성공 전 1년 9개월간 평균 시가총액이 14억달러(약 2조1000억원)에 머물렀다. 성공 이후 1년간 평균 시가총액은 42억달러(약 6조3000억원)로 뛰었다. 시가총액은 3조2415억원이다.



HLB·알지노믹스 등 미국암연구학회 임상 발표 주목

오는 17일 미국암연구학회(AACR)를 앞두고 HLB이노베이션과 알지노믹스 등 임상 데이터 발표 기업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국계 바이오기업 가운데 가장 관심을 끄는 곳은 HLB이노베이션의 미국 자회사인 베리스모다. 베리스모는 가장 중요한 세션인 ‘임상시험 플레너리 세션’에서 구두 발표를 한다. 구두 발표는 다수의 청중에게 하는 설명회다. 고형암 환자 9명을 대상으로 한 투약 결과를 공개한다. 고형암으로 확장이 가능할지 초기 유효성을 확인하는 게 관전 포인트다.알지노믹스는 ‘임상시험 미니심포지엄’에서 차세대 유전자 치료제 ‘RZ-001’의 병용요법 임상 결과를 구두 발표한다. 한미약품은 국내 기업 중 가장 많은 9개 포스터 발표를 맡았다. 가장 관심을 끄는 발표는 ‘HM97662’의 병용 전임상 결과다.



KAIST '스스로 판단' 보행 로봇 기술 개발

KAIST는 사람처럼 주변 환경을 스스로 인식해 움직임을 바꾸는 사족보행 로봇 제어 기술(사진) ‘드림워크++’를 개발했다고 12일 밝혔다. 장애물에 부딪힌 뒤에야 대응할 수 있다는 한계가 있다.‘드림워크++’는 외부 감각을 활용해 이런 한계를 보완했다. 로봇이 장애물을 미리 인식하고 발을 디딜 위치까지 사전에 판단하는 ‘인지 기반 보행’을 구현한 것이다.



피지컬AI 완성하는 마지막 퍼즐 '월드모델'

현재 인공지능(AI)은 미적분 문제를 몇 초 만에 풀 수 있지만 정작 바닥에 떨어진 펜을 잡을 때는 수십 번 헛손질을 반복하면서도 실패한다. 텍스트 데이터를 주로 학습한 AI는 물리적 공간감을 체득할 수 없어서다. 지금까지의 AI가 언어를 읽고 쓰는 데 특화돼 있다면 앞으로는 물리적 실재를 이해하는 공간지능으로 진화하고 있다.현재 주류가 되고 있는 대규모언어모델(LLM)은 텍스트를 학습하며 언어적 인과관계를 파악한다. 하지만 월드모델은 텍스트나 이미지, 영상을 입력하면 이를 가상 세계(디지털 트윈)로 구축한다. 하지만 미래의 AI는 글만 쓰는 게 아니다. 로봇이 움직여 임무를 수행하려면 수시로 판단해야 한다.



포털, 대화형 AI로 검색 재편

네이버 카카오 등 국내 포털사가 검색을 대화형으로 바꾸는 등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 생성형 인공지능(AI) 흐름에 맞춰 검색의 판을 다시 짜는 것이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카카오 자회사 AXZ가 운영하는 포털 다음은 올해 하반기 도입을 목표로 ‘대화형 AI 검색’ 서비스를 준비 중이다. 기존처럼 검색 결과를 일일이 클릭해 확인하는 구조에서 벗어나 한 번의 질문으로 요약된 답을 받는 형태로 전환하는 것이다. 특히 구글은 지난해 9월 한국에 ‘AI 모드’를 도입을 무기로 국내 검색 포털 1위 네이버와의 격차도 빠르게 좁히고 있다.



LGU+ 유심 업데이트·무료교체 시작… 6222명 투입

매장에서 진행하는 유심 업데이트 및 무료 교체는 사전 예약을 받아 순차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고객은 U+원 앱과 LG유플러스 홈페이지를 통해 본인이 유심 업데이트 대상인지 유심 교체 대상인지 확인할 수 있다. 방문을 원하는 매장과 날짜, 시간대를 직접 선택할 수 있다.



"KT국제통신센터는 글로벌 데이터 관문"

KT는 지난 10일 박윤영 대표가 부산 KT국제통신센터를 방문해 세계 주요 대륙과 국가로 연결되는 통신 기반 시설을 점검했다고 12일 밝혔다.부산 KT국제통신센터는 국제 인터넷 트래픽의 대부분을 처리하는 육양국이다. 육양국은 국제 해저케이블을 육지로 인입해 국내 통신망 및 데이터 인프라와 연결하는 통신 관문 시설이다.



첫 5조 매출 배민… 이익 줄여 상생투자 주력

1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배달의민족 운영사 우아한형제들 감은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 5조 2830억원, 영업이익 5929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대비 약 2배 수준이다. 한그릇 도입 매장의 평균 주문 수는 약 30% 증가했으며, 이용 고객 수는 400만명을 넘어섰다.포장 주문 서비스 '픽업' 역시 투자 효과가 반영된 사례다. 이에 따라 지난해 12월 픽업 주문은 같은 해 9월 대비 약 50% 증가했다.입점 업주의 매출 확대를 위한 대규모 프로모션도 병행됐다. 지난해 10~12월 진행된 '배민푸드페스타'에는 약 5만여 개 가게와 100여개 브랜드가 참여했다. 행사 기간 참여 브랜드 주문 건수는 평시 대비 118% 증가했고, 프로모션 페이지 유입 고객 수는 약 4배 늘었다. 이는 충성 고객 기반 확대로도 나타났다.



넥슨 '바람의나라' 30년… 신라·흑화랑으로 새로운 전투 역사

국내 게임업계의 살아있는 전설, '바람의나라'가 출시 30주년을 맞았다. 1996년 출시된 '바람의나라'는 넥슨의 첫 개발작으로, 회사의 출발점이자 성장 기반이 된 상징적 타이틀이다. 서비스 첫날 접속자는 단 1명에 불과했지만, 초고속 인터넷 보급과 PC방 문화 확산과 맞물리며 이용자는 빠르게 늘어났다. 그렇게 '바람의나라'의 성장은 곧 넥슨의 성장이 됐다. '바람의나라'는 장기 서비스 측면에서도 상징성을 갖는다. '바람의나라' 기록은 아직 현재진행형이다. '바람의나라'는 지난 2일 신규 지역 '신라'와 신규 직업 '흑화랑'을 중심으로 대규모 업데이트를 적용했다.



보안사고 후폭풍 속 본업 선방… AI·B2B로 실적 반등 노린다

통신 3사는 지난해 보안 사고 여파에서 점차 벗어나는 모습이지만 가입자 감소와 비용 증가 영향은 1·4분기까지 지속됐다. IBK투자증권에 따르면 SKT는 지난해 4·4분기 대비 1·4분기 KT 위약금 면제 정책에 따른 반사이익으로 약 14만명 가입자 순증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로는 약 50만명 감소했다. KT 역시 해킹 사고 이후 가입자 이탈을 방어하기 위한 마케팅 비용 집행이 확대됐다. NH투자증권에 따르면 마케팅 비용으로 전년 동기 대비 13% 오른 7093억원이 사용됐다. KB증권에 따르면 LG유플러스는 지난해 4·4분기 진행한 인적 구조 재편 효과와 데이터센터(DC) 성장에 힘입어 선방할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해 DC 매출액은 422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8% 성장했다.■3사 AI·B2B 속도전3사는 통신 본업 회복과 AI 및 B2B 사업을 기반으로 성장세를 이어갈 예정이다.



[fn 이사람] "기획자가 설명하면 AI가 코딩 척척… 서비스 출시 빨라질 것"

여기어때가 인공지능(AI)을 활용한 개발방식 도입을 통해 서비스 출시 속도 개선에 나섰다. 기존 6개월~1년 걸리던 개발 사이클을 줄이고, 비개발 조직까지 개발에 참여시키는 구조 변화를 동시에 진행하고 있다.이를 주도하고 있는 조직은 올해 1월 신설된 '서비스 팩토리' 팀이다. 이제희 여기어때 프론트개발실장(사진)이 팀장을 겸하고 있다.



날개에 폭격용 무인기 매달고…‘하늘의 무인 항공모함’ 뜬다

대형 무인기가 자신의 날개에 작은 무인기 여러 대를 매달고 비행하는 기술이 개발됐다. 오래, 멀리 날 수 없는 소형 무인기의 단점을 보완하기 위한 ‘공중 항공모함’이 등장한 것이다. TAI는 공식 자료를 통해 “악숭구르는 감시와 재난 대응 목적의 민군 겸용 무인기”라며 “슈퍼 심섹은 자폭 공격 등에 사용되는 군용 무인기”라고 설명했다. 악숭구르는 길이 11m, 날개폭 24m다. 슈퍼 심섹은 길이가 4m, 날개폭은 1.8m다. 악숭구르가 대형 버스라면 슈퍼 심섹은 자전거 덩치다. 대신 슈퍼 심섹은 속도가 빠르다. 실제로 시험 비행에서 악숭구르는 슈퍼 심섹 두 대를 날개에 매달고 날았다.



수중서 10노트, 가장 빠른 미니 잠수정

네덜란드서 3인승 ‘슈퍼 서브’ 개발…기존보다 2배 이상 빨라 물속에서 10노트(시속 약 18㎞)로 항해할 수 있는 미니 잠수정이 유럽에서 개발됐다. 탑승자가 10명 미만인 미니 잠수정 중에는 세계 최고 속도다. 수심 300m까지 잠수할 수 있고, 급격한 방향 전환도 가능해 수중 레저 용도로 각광받을 것으로 보인다. 슈퍼 서브는 길이 6.5m, 폭은 3.2m다. 최대 8시간 항해가 가능하고 수심 300m까지 잠항할 수 있다. 물속에서 10노트로 항해할 수 있다. 슈퍼 서브는 방향도 신속히 전환할 수 있다. 기동성이 좋다는 얘기다.



“달 남극에 얼음”…우주의 우물 찾았나

주인공은 달 남극의 ‘하워스 충돌구’다. 이곳에 얼음이 다량 묻혀 있을 것이라는 조사 결과가 나온 것이다. 얼음은 녹여서 식수와 농업용수, 로켓 연료로 쓸 수 있기 때문에 달 기지를 위한 필수 자원이다. 2030년대로 예상되는 달 기지 건설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보인다. 연구진은 2009년 발사돼 달 주변을 돌고 있는 NASA ‘달 정찰 궤도선(LRO)’의 관측 결과를 집중적으로 들여다봤다. 15년 넘게 누적된 관측 결과를 분석했더니 달 충돌구에서는 표면적의 3.4%가 얼음으로 덮여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꽤 많은 수치다. 연구진은 이런 분석을 토대로 달 정남극에서 77㎞ 벗어난 장소에 있는 ‘하워스 충돌구’가 대형 얼음 창고이며, 궁극적으로 ‘우주 급수대’ 역할을 할 가능성이 크다고 지목했다. 달 남극 근처에 있는 얼음 다량 매장 지역 ‘하워스 충돌구’의 위치(빨간색 원). 일단 하워스 충돌구는 깊이가 4㎞에 이른다. 그림자가 쉽게 진다. 수많은 달 남극 충돌구 가운데 유독 하워스 충돌구에 이런 조건이 형성된 데에는 이유가 있다. 1㎏을 지구에서 달 표면까지 운송하기 위해서는 무려 10억원대 비용이 든다. 그런데 물을 달 표면에 존재하는 얼음을 녹여 얻으면 이런 비용이 들지 않는다. 농업용수로도 쓸 수 있다.



눈으로 빚는 공간, 귀로 읽는 시간…우리 뇌가 연주하는 ‘환상 이중주’

우리는 흔히 공간을 이미 완성된 무대로, 시간을 그 위를 흐르는 강물로 비유하곤 한다. 엄밀히 말해 공간은 시각이 포착한 이미지들의 중첩으로 구축되며, 시간은 청각이 감지한 소리의 파동과 흐름으로 만들어지기 때문이다. 시각과 청각이라는 두 개의 거대한 축이 어떻게 우리의 시공간 형식을 만들어내는지는 소리과학과 뇌과학의 관점에서 탐험할 수 있다. 우리가 눈을 뜨는 순간 마주하는 풍경은 사실 뇌가 부지런히 계산해낸 통계적 추론의 결과물이다. 눈은 본질적으로 2차원적인 센서에 불과하기 때문이다. 우리가 공간을 이미지의 집합으로 인식하는 이유도 뇌에 있다. 뇌가 찰나의 정지 화면들을 이어 붙여 하나의 입체적인 공간 지도를 구축하기 때문이다. 이러한 동시성은 우리에게 공간을 고정되고 안정적인 실체로 느끼게 만든다. 즉, 화면은 공간을 만들지만 시간을 느끼게 하기는 어렵다. 화면이 움직이는 동영상이 되면 비로소 우리는 시간을 느낀다. 다시 말해 움직임이 시간을 인식하도록 하는 것이다. 음악은 시간을 통해 느껴진다. 소리가 없는 세상이라면 우리의 시간은 마디 없는 줄처럼 밋밋해질 것이다.



“달에서의 깨달음…지구의 특별함”

54년 만에 달을 목표로 발사된 유인 우주선에 탑승한 일은 그에게 단순한 과학 탐구가 아니었다. 우주의 암흑을 뚫고 홀로 빛나는 지구를 멀찌감치 바라보며 자신과 인류를 돌아보게 한 특별한 경험이었다. 이날 와이즈먼은 지구를 바라보면서 느낀 심경을 고백하며 “집에서 수십만㎞ 떨어져 있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발사 전에는 (달 근처 우주로 가는 일이) 지구에서 가장 위대한 꿈처럼 느껴졌지만, 막상 지구 밖으로 나가니 가족과 친구에게 돌아가고 싶은 마음뿐이었다”고 했다. 임무 전문가 쿡은 우주선 밖으로 작은 지구, 그리고 지구를 둘러싼 어둠을 바라보면서 일종의 깨달음을 얻었다고 했다. 아르테미스 2호 비행은 비교적 잘 끝났지만, NASA는 과제도 안게 됐다. 아르테미스 2호 기계 장치 내에서 헬륨 가스가 누출된 원인도 찾아야 한다. NASA는 내년 지구 궤도에 아르테미스 3호를 띄워 도킹 시험을 한다. 2028년 발사될 아르테미스 4호에는 사람 2명을 태워 달 표면에 내리게 할 예정이다. ‘선택과 집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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