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4-14

사회 2026-04-14

"생활고로 신변 비관"…본인 집에 불 지르고 남의 차에 숨은 중국인女

13일 뉴스1에 따르면 경기 시흥경찰서는 현주건조물방화 혐의로 중국 국적 30대 여성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 경찰은 A씨에게 정신 질환이 있는 것으로 보고 응급 입원시켰으며 정확한 범행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신변을 비관해 자신 집에 불을 지르고 달아난 30대 중국인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단독]강서구의회 부의장 '성희롱' 의혹 권익위 신고…징계 요구

현직 서울 강서구의회 부의장이 회식 자리에서 부하 직원을 성희롱했다는 의혹으로 국민권익위원회(권익위)에 신고된 것으로 파악됐다. 해당 자리는 두 사람 외에도 의회 관계자 등 여러 명이 동석한 것으로 파악됐다.B씨 측은 이같은 A씨의 행위가 직위를 이용한 성희롱이라고 주장하며 올해 1월 12일 권익위에 A씨를 신고했다. B씨는 당시 피해 상황과 A씨 육성이 담긴 녹취 파일도 권익위에 함께 제출한 것으로 확인됐다.권익위는 해당 행위가 '공직자 행동강령' 위반이라고 판단했다. 권익위는 지난달 12일 강서구의회에 공문을 보내 징계 등 필요 조치를 하라고 통보했다. 일종의 압력을 행사하는 것처럼 느꼈다"고 토로했다.



'尹부부' 법정서 첫 대면한다…김건희, '명태균 재판' 증인 출석

윤석열 전 대통령과 김건희씨가 14일 같은 법정에서 처음으로 마주한다. 이날 공판에서는 김태열 전 미래한국연구소장과 김씨에 대한 증인신문이 진행될 예정이다.윤 전 대통령과 김씨는 각각 지난해 7월, 8월에 구속된 뒤 재판에 넘겨졌지만, 그동안 법정에서 직접 마주한 적은 없다. 지난해 11월 다른 사건으로 같은 날 법원에 출석한 적은 있었지만, 교정당국이 동선을 분리하면서 대면은 이뤄지지 않았다. 이에 따라 두 사람이 법정에서 직접 마주하는 것은 윤 전 대통령이 내란 특검 수사 이후 재구속된 지 약 9개월 만이다.다만 김씨의 진술 범위는 변수로 꼽힌다. 앞서 윤 전 대통령 측은 김씨가 출석하더라도 진술거부권을 행사할 수 있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곽튜브, '산후조리원 협찬 논란'...결국 권익위까지 나섰다

국민권익위원회(권익위)가 유튜버 곽튜브(곽준빈) 배우자의 산후조리원 객실 업그레이드 협찬과 관련해 청탁금지법(김영란법) 위반 여부를 검토 중이다.14일 스포츠경향은 권익위 부패방지국 청탁금지제도과가 지난 10일 관련 민원을 접수하고 법령 적용 가능성을 분석 중이라고 보도했다.주요 쟁점은 ▲배우자가 직접 향유한 편익을 공직자 본인의 수수로 볼 수 있는지 ▲유튜버의 홍보 효과만 기대한 경우에도 직무 관련성이 인정되는지 ▲업그레이드 비용 차액이 금품 가액 산정 기준이 되는지 등이다.앞서 곽튜브는 지난 1일 자신의SNS에 산후조리원 이용 사진과 함께 '협찬' 해시태그를 게시했다가 삭제하며 논란이 불거졌다.곽튜브 측은 "전체 협찬이 아닌 객실 업그레이드 등 일부 서비스만 제공받은 것"이라고 해명했으나, 해당 차액이 최소 360만 원에서 최대 1810만 원에 달한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파장이 커졌다.곽튜브의 아내가 이용한 산후조리원의 이용 요금은 2주 기준 가장 낮은 등급인 로얄이 690만원, 그보다 상위 등급인 스위트가 1050만원, 최고 등급인 프레지덴셜 스위트는 2500만원이다.산후조리원의 혜택이 대부분 산모에게 집중되는 만큼, 공무원 신분인 배우자가 실질적 수혜자라면 부정 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청탁금지법) 위반에 해당할 수 있다는 지적이다.청탁금지법 제8조 제1항은 공직자 등이 직무 관련 여부와 관계없이 동일인으로부터 1회 100만원, 연간 300만원을 초과하는 금품을 받을 수 없도록 규정하고 있다.



尹부부 오늘 첫 법정 대면... 김건희, 윤석열 재판 증인 출석

김 여사가 예정대로 법정에 출석할 경우 지난해 7월 윤 전 대통령이 조은석 내란 특별검사팀에 구속된 이후 약 9개월 만에 처음으로 법정에서 만나게 된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이진관 부장판사)는 14일 윤 전 대통령의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사건의 속행 공판을 열고 김 여사에 대한 증인신문을 진행한다. 김 여사는 전날 박성재 전 법무부 장관의 내란 중요임무종사 혐의 사건의 재판에서도 증인으로 출석했으나 본인이 연루된 수사 무마 의혹에 대해선 대부분 증언을 거부한 바 있다. 윤 전 대통령 부부는 같은 날 다른 사건으로 중앙지법에 출석한 적이 있지만 같은 법정에서 대면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당시 윤 전 대통령이 수감된 서울구치소와 김 여사가 머무는 서울남부구치소 측은 법원 내 이동 동선이 겹치지 않도록 사전에 협의해 두 사람이 법원에서 마주칠 일은 없었다. 윤 전 대통령은 김 여사와 공모해 2021년 4월∼2022년 3월 명씨로부터 총 2억7000만여원 상당의 여론조사 총 58회를 무상으로 받은 혐의를 받는다.



'실종신고' 20대女 찾았더니... 호텔서 SNS로 만난 男과 필로폰 투약

20대 여성에 대한 실종신고를 접수, 소재를 추적하던 경찰이 호텔에서 한 남성과 함께 필로폰을 투약한 여성을 붙잡아 구속했다. 경기 구리경찰서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20대 남성 A씨와 20대 여성 B씨를 구속했다고 13일 밝혔다. 경찰은 전날 B씨 가족의 실종신고를 접수하고 소재를 추적하던 중 이들이 호텔에 머무르고 있다는 내용을 확인해 출동했다.



"이곳에 절대 와선 안 된다" 경고에도 핫플된 '살목지', 무슨 일

이곳은 한국농어촌공사가 관리하는 공공시설물로 캠핑이나 낚시 등은 금지돼있다.또 쓰레기 투기나 화기 사용 시 관련 법에 따라 처벌받을 수 있다.



'3살 아들 학대' 20대 친모, 어린이집 학부모들에 "유독 정이 안 가"

경기 양주에서 만 3세 아이를 학대해 중태에 빠뜨린 20대 친부가 구속됐다.13일 JTBC 뉴스에 따르면 A군에 대한 학대는 어린이집 다른 학부모들이 눈치를 챌 정도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부모를 긴급체포했다.2022년생 세돌을 넘긴지 얼마 안된 A군은 뇌 수술을 받았지만 지금도 중태다.학대 정황은 이미 오래전부터 감지됐다. 부모는 지난해 12월 24일에 학대신고가 접수돼 양주시의 조사까지 받았다. 검찰 역시 "당시 내부 기준에 따라 결정을 내렸다"며 불기소 처분을 내렸다.하지만 같은 어린이집 학부모들의 생각은 달랐다.



"뒷좌석 함께 타더니 애정행각" 남의 집 주차장을 모텔처럼 쓴 렌터카 커플

문제는 이후였다. 이들은 앞좌석에서 내려 뒷좌석으로 자리를 옮기더니 20분가량 지나서야 차에서 내려 다시 앞좌석에 탔다.뒷좌석에서 내린 여성은 말려 올라간 치마를 내리고 주변을 둘러보는 등, 애정행각을 벌인 것으로 추정되는 모습이었다.



[속보]탈출 늑대 '늑구' 드디어 찾았다…포획 작전 돌입 '대치중'

당시 오월드 인근 야산에서 열화상카메라에 포착됐지만, 드론 운용 과정에서 놓친 이후 행방이 끊겼다.이후 수색은 장기화됐다.



계룡 교사 흉기 습격한 고3 ...중학교때 학생부장이 같은 학교 부임하자 '등교 거부'

지난 6일부터 충남 천안 소재의 한 대안학교에서 위탁 교육을 받고 있던 A군은 이날 오전 계룡역까지 이동했으나 대안학교로 가지 않고 곧장 해당 고등학교를 찾아가 이러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다. A군은 중학생 시절 B씨의 생활지도에 불만을 품었으며, 지난달 3일 개학 이후 다시 B씨를 마주치게 되자 고통을 호소하며 등교를 거부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과거 중학교에서 A군을 학생부장으로 지도했던 B씨는 지난달 1일 이 고등학교로 근무지를 옮겼으며, 해당 고등학교에서 A군 담임교사는 아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IQ 55 하위 0.1%의 비극… '염색약 절도' 지적장애인...법원은 실형 [사건실화]

출소한 지 반년도 채 지나지 않은 A씨(51)는 피해자 B씨가 운영하는 점포 출입문 앞에 놓여 있던 택배 상자를 발견했다. 주변에 사람이 없는 틈을 타 상자를 열어본 A씨는 안에 들어 있던 염색약을 꺼내 그대로 가져갔다. 해당 물품의 시가는 약 10만원 상당이었다.문제는 A씨가 이미 절도 범죄로 세 차례 이상 징역형을 선고받은 전력이 있는 상태였다는 점이다. 2019년과 2021년에도 같은 범죄로 각각 징역형을 선고받았고, 이후에도 절도 범행으로 처벌받아 2024년 7월 4일 형기를 마치고 출소했다.그럼에도 A씨는 출소 약 6개월 만에 다시 범행에 나섰다.



출소 6개월 만에 또… 염색약 훔친 상습 절도범 실형

"염색약 하나쯤이야 괜찮겠지?" 지난해 1월 8일 오전 3시께 서울 강동구의 한 건물. 출소한 지 반년도 채 지나지 않은 A씨(51)는 피해자 B씨가 운영하는 점포 출입문 앞에 놓여 있던 택배 상자를 발견했다. 주변에 사람이 없는 틈을 타 상자를 열어본 A씨는 안에 들어 있던 염색약을 꺼내 그대로 가져갔다. 해당 물품의 시가는 약 10만원 상당이었다.문제는 A씨가 이미 절도 범죄로 세 차례 이상 징역형을 선고받은 전력이 있는 상태였다는 점이다.



대전 오월드 탈출 늑대 '늑구' 발견…수색당국 구조중

대전 오월드 동물원에서 탈출한 수컷 늑대 '늑구'가 수색 당국에 발견됐다.



"후추인 줄 알았는데 다리가…" 샤브샤브 국물서 벌레 수십 마리 [어떻게 생각하세요]

쌀벌레는 쌀알에 직접 산란하는 해충으로, 육안으로는 바퀴벌레와 혼동하기 쉽다.누리꾼들은 "밥에서 저렇게 나오는 건 쌀 보관 문제"라며 식재료 위생 관리 전반에 우려를 나타냈다.



'단종 부부 이별' 영도교에 낙서한 50대..."영미교인줄 알았다" 황당 해명

14일 서울 혜화경찰서는 지난 4일 새벽 청계천 영도교 다리 이름과 다리 바닥 위에 낙서를 한 50대 남성 A씨에 대해 전날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A씨는 다리 이름 '영도교'의 '도'자를 '미'자로 바꿔놓고, 다리 바닥에는 인근 식당 이름과 방향을 적은 혐의를 받고 있다. 바닥에 적은 식당 이름과 관련해선 구체적인 진술을 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형님, 신고 들어왔는데요"...형사가 납치·폭행한 사채업자한테 전화해서 "찾아 뵐게요"

경찰은 해당 형사에게 확인한 결과 폭행 사건이 발생한 날 사채업자와 통화했으며, 서로 안면이 있는 사이라고 인정했다고 한다. 사채업자는 A씨의 머리채를 잡은 채 차에 강제로 태웠고, 주민들의 신고로 출동한 경찰차가 해당 차 옆을 지나가는 순간에도 차 안에서 폭행은 계속됐다고 한다. 경찰 관계자는 "해당 형사 뿐만 아니라 같은 팀 형사들도 수사에서 배제했다"며 "해당 형사가 전화를 한 건 사채업자의 위치를 확인하기 위한 것이었고, 현장에서 사채업자를 긴급체포한 게 해당 형사"라고 설명했다.



'뇌출혈' 이진호, 불법도박 혐의 검찰 송치

검찰은 지난해 10월말 이진호의 불법 도박 혐의와 관련해 2차 보완 수사를 요구했다. 이날은 이진호가 출연하기로 한 프로그램 제작발표회 당일이었다는 점에서 파장을 일으켰다. 이진호는 지난해 9월24일 새벽 술을 마신 채 인천시에서 주거지가 있는 경기 양평군 양서면까지 약 100km를 운전한 혐의를 받는다. 당시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인 0.08% 이상인 것으로 조사됐다.한편 이진호는 지난 1일 자택에서 뇌출혈로 쓰러진 후 현재까지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다만 수년간 건강보험료를 체납하면서 현재 병원비도 내기 어려운 상황으로 전해진다.김소연



인천시, 지하철 5개 역사에 무인 환전 키오스크 도입

또 2024년도 외국인 관광객 수는 전년 대비 43% 증가한 약 103만명으로 환전 수요 역시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다.이에 시는 지난해 11월 인천교통공사와 '글로벌도시 조성을 위한 생활여건 개선 협약'을 체결하고 무인환전기 설치와 외국인 금융교육 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키로 했다.무인 환전기는 지난 13일 유동 인구가 많은 부평역, 인천터미널역, 테크노파크역에 우선 설치됐으며 5월 중 계양역과 검암역에 추가로 설치될 예정이다.이번에 설치되는 환전기는 최대 15개국 외화를 원화로 환전할 수 있고 달러(USD) 엔화(JPY) 등 주요 외화의 구매도 가능하다.또 모바일 앱을 통해 외화를 카드에 충전할 수 있고 점자 버튼과 음성 안내 등 배리어프리(Barrier-Free) 서비스도 제공된다.현재 시에는 총 24대의 무인 환전기가 운영 중이나 이중 다수가 호텔(17개소)과 인천국제공항 등에 집중되어 있어 접근성이 제한적이다.시는 이번 인천지하철 역사 내 설치로 시민과 외국인 모두가 편리하게 환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중동발 유가불안 선제 대응"...충남도, 폐비닐 자원화 확대

[ 홍성=김원준 기자] 충남도는 '폐비닐 고품질 자원화 사업'을 도 전역으로 확대한다고 15일 밝혔다. 이 사업은 시군에서 폐비닐을 별도 분리·수거 뒤 재활용 사업자의 화학적 재활용을 거쳐 열분해유를 생산하고, 이를 정유사에 공급하는 구조다.



[속보] 이주노동자 '에어건 상해' 화성 업체 압수수색

현재 피해자 B씨는 외상성 직장천공 등의 진단을 받고 병원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이정우



한라산서 걷고 쉬고 체험한다… 관음사 일대 새 탐방 프로그램 2종

한라산국립공원이 관음사 일대에서 자연 체험과 치유를 결합한 새 탐방 프로그램 2종을 선보인다. '모두 함께 숲'은 평소 한라산 탐방이 쉽지 않은 임산부와 장애인, 노년층을 위한 맞춤형 숲 치유 프로그램이다. 관음사탐방로 입구 숲과 야영장 일대를 무리 없이 걷고 쉬면서 오감으로 자연을 느끼는 방식으로 진행된다.참여자 특성에 맞춰 요가 명상과 타임캡슐 화분 만들기 같은 체험도 함께 운영한다. 한라산을 정복의 공간이 아니라 휴식과 회복의 공간으로 다시 만나게 하려는 취지가 담겼다.함께 운영되는 '다같이 돌자, 야영장 한바퀴!



대전시 "1분기 지역업체 하도급 2조 7120억원 수주"

대전시는 올 1분기 민간 대형 건축현장 72곳을 대상으로 지역업체 하도급 참여 실태를 분석한 결과, 총 수주액은 2조 7120억 원, 참여율은 68.2%로 나타났다고 14일 밝혔다.



기후위기 대응 제주 자연연구 31편 담은 조사연구보고서 발간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가 제주 자연자원 보전과 생물다양성 유지를 위한 연구성과를 묶은 '제25호 조사연구보고서'를 발간했다. 제주 자생버섯 수집·증식 연구와 자생 흑오미자 임간재배 육묘방법 연구도 함께 수록됐다.지질·지형과 공간정보 분야에서는 제주 전역 지질도 구축 사업의 1차 연도 조사 성과가 포함됐다. NDVI는 식물의 건강 상태와 활력을 수치로 읽어내는 지표다.토양·병해충 분야에는 백록담 수위 변화 모니터링과 담수 보유 능력 조사, 제주도 가로수 병해충 발생 현황과 토양환경 조사 결과가 담겼다.



제주도, 공공건축 공사비 10년치 분석… 예산 산정 정확도 높인다

제주특별자치도가 최근 10년간 공공건축 공사비 데이터를 분석해 공공건축물 발주 때 예산 산정의 정확도를 높이기로 했다. 기준은 실시설계 납품 시점의 공사비다.분석 결과를 보면 시설 용도와 규모에 따라 공사비 편차가 뚜렷했다.자동차 관련 시설은 상대적으로 낮은 수준을 보인 반면 문화·집회시설과 교육연구시설은 공사비가 높은 편으로 나타났다. 최근 5년 평균 공사비는 ㎡당 456만7000원으로 과거 평균보다 약 78% 올랐다. 교육연구시설도 약 30% 상승하는 등 주요 시설 전반에서 공사비 상승세가 이어졌다.규모에 따라서도 차이가 났다. 1000㎡ 이하 소규모 건축물은 단위 면적당 공사비가 가장 높았다. 규모가 작을수록 공용 설비와 필수 공정이 면적 대비 더 많이 반영되기 때문이다. 초기 사업비보다 실제 공사비가 늘어나는 사례가 계속 확인됐다.



제주 숨결 담을 공공디자인 찾는다… 세계지질공원·한라수목원 디자인 공모

수목원의 이미지를 더 분명히 하고 방문객에게 친근하고 편안한 인상을 주는 디자인을 찾겠다는 방향이다.참가 대상은 공공디자인에 관심 있는 중·고등학생과 동 연령대 청소년, 대학생, 일반인이다. 1인 또는 1팀당 최대 2점까지 낼 수 있다.작품 접수는 6월 15일부터 7월 31일까지 제주 공공디자인 공모전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대학·일반부 대상은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과 상금 400만원, 대학·일반부 금상은 제주특별자치도지사상과 상금 300만원이 주어진다. 중·고등부 대상은 제주특별자치도지사상과 상금 100만원이다.제주도는 수상작을 전시는 물론 실제 정책과 홍보에 활용할 계획이다.



고유가 극복 친환경차 보급 조기 시행 대구시

대구시는 지속되는 고유가 상황 속에서 친환경차 구매 수요에 신속히 대응하고, 소상공인과 물류업계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친환경차 보급 일정을 당초 계획보다 한 달씩 앞당겨 시행한다고 14일 밝혔다. 한편 올해 시의 친환경차 보급 목표는 총 4325대(전기차 3542, 이륜차 694, 수소차 89)다. 이번 4월에 시행하는 2차분 보급 물량은 총 1362대로, 전기차 1063대, 이륜차 279대, 수소차 20대다.



제주도, 고유가·항공 감편 이중고에 관광업계 긴급 지원 나선다

중동 정세 불안에 따른 고유가 여파와 항공 유류할증료 인상, 하계 시즌 항공편 감편이 겹치면서 제주 관광업계의 부담이 커지고 있다. 참석자들은 최근 관광 현황을 점검하고 수요 위축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가장 먼저 초점을 맞춘 분야는 항공 접근성이다. 제주 관광은 항공편에 절대적으로 의존하는 구조여서 유류할증료 인상과 항공 감편이 겹치면 관광객 유입이 바로 줄어들 수밖에 없다. 도와 관광협회는 국회를 찾아 국회 국토교통위원장 등에게 제주 관광의 특수성을 설명하고 항공 증편 필요성을 건의했다. 앞으로도 특별기 증편과 대형기 운용 확대 등으로 항공 좌석 확보를 계속 추진할 계획이다.자금 지원도 병행한다. 자금 사정이 빠듯한 업체 입장에서는 이자 부담을 줄이는 것만으로도 버팀목이 될 수 있다.전세버스 업계 지원도 손봤다. 관광 수요가 줄어드는 국면에서는 차량 교체 같은 큰 지출을 미루기 쉬운데 업계 부담을 덜어 운행 여건을 유지하겠다는 뜻이다.신용이나 담보력이 부족한 영세 관광업체를 위한 지원책도 검토 중이다.



제주도, 노동권익센터 지원사업 확대… 올해 27개 사업 추진

심야 이동노동자 실태조사 새로 착수 13개 분야 현장 밀착형 지원 강화 "노동권익 파수꾼 역할 더 촘촘히" 제주노동권익센터가 올해 노동자 지원사업을 더 넓힌다. 심야 이동노동자 실태조사를 새로 추진하고 현장 밀착형 지원도 강화한다.제주특별자치도는 13일 도 노동자종합복지관에서 '제주노동권익센터 2026년도 제1차 운영위원회'를 열고 올해 사업계획안을 보고했다고 밝혔다. 올해 센터 사업은 13개 분야 27개 프로그램으로 꾸려진다. 지난해 12개 분야 25개 프로그램보다 분야와 사업 수가 모두 늘었다.새 사업 가운데 눈에 띄는 것은 심야 이동노동자 실태조사다. 밤늦게 일하는 대리운전기사나 배달노동자 같은 이동노동자는 노동 시간과 안전, 휴식 여건에서 취약한 경우가 많다.



건강주치의제, 제주형 모델 넘어 중장기 로드맵 갖춘다

지난해 10월 첫발을 뗀 제주형 건강주치의제가 중장기 로드맵을 바탕으로 다음 단계 준비에 들어갔다. 한국형 주치의 시범사업 추진 일정과 제주형 모델의 연계 방향도 함께 논의됐다.이번 로드맵의 핵심은 사업을 시범에 머물지 않고 단계적으로 키우는 데 있다. 아프면 그때 병원을 찾는 방식에서 벗어나 평소 주치의가 건강 상태를 꾸준히 보고 위험 신호를 먼저 잡아내는 구조로 바꾸겠다는 뜻이다. 치료 중심에서 예방과 관리 중심으로 무게중심을 옮기겠다는 얘기다.국가 시범사업과의 연계도 중요한 축이다. 제주도는 이를 통해 시범사업 지역과 대상을 넓히고 제주형 모델을 국가 제도 흐름과 맞물리게 할 계획이다. 지역 단위 실험에 그치지 않고 제도적 확장 가능성까지 염두에 뒀다.인공지능과 디지털 기술 도입도 본격 검토한다. 제주도는 건강위험 예측과 원격 모니터링, 모바일 건강관리 서비스 같은 디지털 헬스케어를 단계적으로 도입해 도민 맞춤형 건강관리 수준을 높이겠다는 방침이다.



'방시혁과 美 포착' 과즙세연, 11세 연상 BJ 케이와 연애

케이는 "7월에 처음 만나 연락을 주고받다 한 달여간의 탐색 기간을 가졌다"고 설명했다. 두 사람은 현재 8개월가량 사랑을 키워오고 있다.이날 방송에서 케이는 "과즙세연이라는 타이틀은 내게 중요치 않다"며 "애교가 많고 때로는 성숙한 모습이 좋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도 "11세 차이가 나는 만큼 외모 관리에 더 신경 써야 할 것 같다"며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1989년생인 케이는 SOOP의 베테랑 스트리머로 활동 중이다. 한때 "연 30억원을 번다"고 알려졌던 수입에 대해서는 "잘 벌었을 때의 기준이며 작년에는 10억원 정도를 벌어 세금을 많이 냈다"고 털어놨다.김예랑



부산종합버스터미널에 '유니버설디자인' 도입..."이용 편의 향상"

이후 실시설계 와 디자인을 완료하고 이번에 본격적인 공사에 착수한다.유니버설디자인은 성별, 연령, 신체 상태, 문화적 배경 등에 관계없이 모든 사용자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하는 디자인을 의미한다.연간 약 580만명이 이용하는 부산종합버스터미널은 고속·시외버스를 모두 이용할 수 있는 부산의 주요 관문이지만 시설 전반의 노후화로 이용 불편이 제기돼 왔다.시는 현장 조사와 사용자 인터뷰 등을 통해 개선이 필요한 주요 4개 공간을 도출하고, 이를 중심으로 이용자 편의를 대폭 개선한다.승차 홈·노선·매표소 등 필수 정보를 담은 안내 사인을 교체하고 색채·문구 표준화로 직관성을 강화한다.공간 분석 및 이용행태 분석을 통해 대합실·승차 홈을 개선하고 접근성이 낮고 이용 편의성이 낮은 수유실은 재배치·리모델링한다.수년간 방치된 공실은 시설공단과의 협의를 통해 시민들의 휴식·편의공간인 북카페로 조성하고 휠체어 이용자를 위한 버스 승강장 1곳을 신설해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를 개선한다.시는 사업이 끝난 후에도 운영 데이터를 지속적으로 축적하고 현장의 의견을 반영해 개선을 이어감으로써, 공공교통 거점의 서비스 품질을 지속적으로 향상시켜 나갈 계획이다.시 관계자는 "부산종합버스터미널의 공간 혁신은 단순한 시설 개선을 넘어, 모든 이용자의 이동 편의를 고려한 포용의 출발점"이라며 "부산은 세계디자인수도(WDC) 선정 도시로서의 위상에 걸맞게 공공영역 전반에 유니버설디자인을 체계적으로 확산해 시민 모두가 제약 없이 이용할 수 있는 도시 환경을 구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탄소 중립 시대 선도 경북도, 기후테크 기업 육성 지원

신청 기간은 오는 21일 오후 6시까지다.이번 사업은 오는 12월까지 추진되며, 총 3억000만원을 투입해 도내 기후테크 분야 중소기업 약 20개 사를 선정·지원하고, 2029년까지 유망 기후테크 기업 100개 사를 육성할 계획이다.지원 대상은 도내 본사, 공장 또는 연구소를 둔 중소기업으로, 청정에너지, 탄소 포집·제거, 기후 적응, 기후 데이터·인공지능(AI), 자원순환 등 5대 분야를 집중 육성한다.이경곤 기후환경국장은 "기후테크는 탄소중립 시대의 핵심 성장동력이자 산업구조 전환을 이끄는 핵심분야다"면서 "지역 기업들이 기술력과 사업성을 동시에 확보해 글로벌 시장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강조했다.주요 지원 내용은 △ 시제품 제작 및 시험·인증 지원 등 기술지원 △특허 출원, 마케팅 제작 등 사업화 지원 △국내 및 해외 전시회 참가, 기술 컨설팅, 포럼 등 네트워킹 지원 등으로 기업 성장 단계별 맞춤형 지원이 이뤄진다.도는 특히 이번 사업을 통해 기후테크 기업의 원천기술 확보와 사업화 촉진을 지원하고, 지역 산업구조를 저탄소 중심으로 전환해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한편 기후테크 산업은 온실가스를 줄이고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청정에너지 생산, 탄소 포집·저감, 에너지 효율화, 자원 재활용 등 기술을 개발·적용하는 산업으로, 탄소중립 실현의 핵심 분야로 주목받고 있다.최근 글로벌 투자 확대와 함께 시장 선점을 위한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으며 정부 또한 기후테크 산업 육성을 위해 대규모 투자와 핵심기술 개발을 추진하고, 녹색금융 확대 및 관련 법·제도 정비를 통해 산업 성장 기반을 강화하고 있다.특히 '경북도 기후테크 산업 육성 지원 조례' 제정을 계기로 기술개발, 사업화, 투자 연계를 아우르는 체계적인 지원을 통해 기후테크 생태계 조성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부산시, 부산권 미래도시지원센터 임시 운영

부산시는 노후계획도시 정비사업의 본격화에 대응해 주민 상담과 맞춤형 컨설팅을 전담하는 '부산권 미래도시지원센터'를 14일부터 임시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는 우선 주 2회 방문 상담 중심의 임시 운영을 시작하고 향후 운영 성과와 수요를 종합적으로 검토해 정상 운영 체계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시는 정식 운영에 앞서 센터를 우선 가동함으로써 그동안 찾아가는 설명회나 출장 상담 방식으로 진행해 온 주민 지원을 '부산 내 상시 거점' 중심의 상담 체계로 전환한다.



경찰, 최동석 인사처장 '위안부 피해자 모욕' 의혹 불송치

경찰이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를 모욕한 혐의로 고발된 최동석 인사혁신처장을 불송치했다. 경찰은 전체적인 정황을 고려하면 최 처장의 발언이 의견 표현에 불과하고,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의 명예를 훼손할 고의성이 있다고 보기에는 증거가 부족하다고 판단했다. 이 같은 사실이 최 처장의 취임 직후인 지난해 8월 불거지자 이 할머니는 "인간도 아니다"라며 강하게 반발했고, 시민단체 서민민생대책위원회는 같은 달 이 할머니에 대한 모욕이라며 서울경찰청에 고발장을 냈다.



관세청, '韓-UAE CEPA' 원산지인증수출자 사전인증 돌입

관세청은 5월 1일 발효되는'한-UAE CEPA'를 우리 수출기업들이 발효 첫날부터 즉시 활용할 수 있도록 지난 13일부터 품목별 원산지인증수출자 '사전인증' 신청·접수를 시작했다고 14일 밝혔다.



문성유 "보조금 넘어 구조를 바꿔야"… 제주~부산 물류 직항 띄운다

국민의힘 문성유 제주도지사 후보가 제주 물류비 부담을 줄이기 위한 해상 물류 혁신 공약을 내놨다. 문 후보는 "부산항은 국내 최대 물류 허브이자 글로벌 환적 중심지"라며 "제주 물류를 전국은 물론 해외 시장까지 연결할 수 있는 전략 거점"이라고 했다. 제주 생산품이 육지 유통망을 넘어 더 넓은 시장으로 나가려면 부산항 활용이 현실적이라는 판단이다.문 후보는 이번 구상을 '제주~부산 물류 고속도로' 구축이라고 표현했다. 해상 운송과 항만 처리, 공항 연계를 하나의 흐름으로 묶어 물류 병목을 줄이고 비용과 시간을 함께 낮추겠다는 의미다. 문 후보는 "냉장·냉동 화물을 먼저 처리하는 체계를 도입해 농수산물 상품성을 높이고 부가가치를 키우겠다"고 밝혔다.물량 확보 방안도 함께 제시했다. 문 후보는 대규모 토목사업보다 인공지능과 데이터 기반 물류 시스템을 도입해 화물 처리 속도를 높이고 운영 효율을 끌어올리겠다고 했다.공항과 항만을 잇는 복합 물류 체계도 꺼냈다.



신성장 거점 확보 경북도, 안동 바이오 국가산단 예타 통과

이러한 노력이 사업성 개선으로 이어지며 이번 예비타당성 통과라는 성과로 나타났다는 평가다.도는 이번 사업을 포함해 미래 전략산업 육성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안동을 중심으로 울진, 경주를 잇는 '바이오·수소·원자력' 산업벨트 구축을 추진하며 지역 산업 지형을 한 단계 끌어올린다는 구상이다.안동시 관계자는 "안동 바이오생명 국가산업단지 예타 통과는 안동이 세계적인 바이오.백신 산업의 중심지로 도약하기 위한 중요한 전환점이다"면서 "차질 없는 산단 조성을 통해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안동의 미래 100년을 책임질 탄탄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한편 안동 바이오생명 국가산업단지는 올해 설계용역을 시작으로 2027년 산업단지 승인, 2028년 착공, 2033년 준공을 목표로 진행할 예정이다.



어린이병원 언어치료사, 장애아 벨트로 묶어두고 드라마 시청… 50여명 400차례 방치

아이는 20분간 묶여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고등학생 치료 때도 마찬가지였다. 학생이 자기 얼굴을 감싸 쥐는 등 이상 행동을 보였지만 A씨는 전혀 신경쓰지 않고 학생을 방치했다. 피해 환아 부모들은 이러한 상황을 알지 못한 채 치료를 이어온 것으로 전해졌다. 치료가 이뤄진 것처럼 전자의무기록에 허위 입력한 사실도 확인됐다.이에 병원 측은 A씨를 즉시 업무에서 배제하고 경찰에 고발했으며, 지난달 19일 징계위원회를 열어 해고했다.



소방관 2명 순직한 완도 화재…"토치질하다 불" 중국인 근로자 입건

다만 경찰은 A씨의 실화가 화재 진압 과정에서 숨진 소방관 2명의 사망 사이에 직접적인 인과관계를 입증하는 건 어려울 것으로 보고 있다. 화재 진압 중 소방대원 2명이 사망한 전남 완도군 냉동 창고 화재는 외국인 근로자가 혼자 작업을 하며 화기를 사용하던 중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인화성 성분이 다량 포함된 에폭시 도료를 가열하면 유증기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은데도 A씨가 화기 사용에 주의를 기울이지 않고 작업을 강행한 것으로 보고 있다.



민노총 건설노조 수도권서부건설기계지부 김포지회, 조승현 김포시장 예비후보 지지선언

14일 조 예비후보 측에 따르면 민주노총 건설노조 수도권서부건설기계지부 김포지회는 지난 13일 조 예비후보 선거사무소를 방문해 "노동자의 권익 보호와 건설현장 안전 강화, 불공정 하도급 구조 개선이 필요하다"며 "이를 가장 잘 수행할 수 있는 후보로 조승현 예비후보를 지지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민주노총 건설노조 수도권서부건설기계지부 김포지회가 조승현 김포시장 예비후보에 대한 지지를 공식 선언했다. 또 "보이지 않는 곳에서 땀 흘리는 노동이 존중받지 못한다면 지역 사회의 지속가능성도 담보할 수 없다"며 "조승현 예비후보가 노동자들의 고충을 해결하고 권익을 실질적으로 개선해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내년 국비 확보 총력전 가속 구미시

정 권한대행은 "국비 확보는 구미의 미래 산업 기반을 좌우하는 핵심 과제다"면서 "정부 예산 편성 흐름을 면밀히 분석하고, 중앙부처와의 협력 네트워크를 총동원해 주요 사업이 반드시 반영되도록 행정력을 집중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이번 보고회는 단순한 사업 점검을 넘어 중앙부처 예산 편성 단계부터 한발 앞선 대응으로 권한대행 체제 속에서도 주요 국비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국비 확보 대상 사업은 △첨단반도체 소재·부품 Complex 구축 △방위산업 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 지정 △대구경북선 광역철도(서대구~의성) 동구미역 신설 △구미~신공항 철도 건설 △스마트제조 푸드테크 지역혁신 클러스터 구축 △가칭 인공지능(AI)·방산 특화 공유공장 구축 △인공지능 전환(AX) 자율제조 사이버융합보안 실증 지원 △AI기반 차세대 로봇산업 기술혁신 인재양성 플랫폼 구축 △도개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 등이 포함됐다.



문대림 측 "1인2표 종용 민주주의 흔드는 중대 사안"

더불어민주당 제주도지사 경선 결선을 앞두고 문대림 후보 측이 위성곤 후보 측의 이른바 '1인2표' 종용 의혹을 정면으로 겨냥했다. 경선 규칙의 허점을 파고들어 표를 늘리려 한 것 아니냐는 문제 제기다.캠프는 이를 단순한 선거운동 기법 문제가 아니라 경선의 기본 원칙을 흔드는 행위로 규정했다. 해당 게시글과 활동에 위성곤 후보 보좌진이 관여한 정황이 확인됐다며 개인 일탈이 아니라 조직적 선거 개입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문대림 캠프는 "더 이상 침묵으로 일관할 일이 아니다"라며 "도민 앞에 사실관계를 분명히 밝히고 책임 있는 입장을 내놔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사안의 무게를 감안하면 후보직 사퇴가 불가피하다"고 주장했다.경찰 수사도 촉구했다.



부산경제진흥원, 반려동물 창업기업 성장 단계별 맞춤형 지원

초기단계(창업 3년 이하)의 경우 입주지원 및 브랜드 구축, 도약 단계(3년 초과~7년 이하)는 실증·양산 지원, 시험·인증 지원 등으로 기업 성장주기 단계별 맞춤형 패키지로 구성해 지원의 실효성을 높였다고 진흥원은 설명했다. 부산경제진흥원은 부산지역 내 반려동물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육성하기 위한 '2026년 부산 반려동물 산업 육성 성장단계별 창업기업 지원사업'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선정된 기업은 단계별로 최대 1100만~1200만원의 사업화 자금을 비롯해 시제품 제작 및 지식재산권 취득 등과 관련한 전문 컨설팅을 지원받게 된다.



수원의 매력 호주서도 관심...호주 유명 방송인 '수원 방문해 취재'

경기도 수원시 국제자매도시인 호주 타운즈빌시의 유명 라디오 방송인 스티브 프라이스(Steve Price)가 수원의 매력과 매력을 호주 현지에 알리기 위해 수원시를 방문했다고 14일 밝혔다.지난 12일부터 이틀간 진행된 이번 방문은 1997년 자매결연 체결 이후 30년 가까이 이어온 수원시와 호주 타운즈빌시 간의 깊은 신뢰와 우정을 바탕으로 성사됐다.스티브 프라이스는 타운즈빌시의 대표적인 언론인이다.스티브 프라이스는 지난 13일 수원시청에서 박사승 수원시 기획조정실장을 만나 양 도시 간 교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이어 선은임 수원시 문화관광체육국장을 인터뷰하며 수원의 역사와 문화유산, 주요 관광지 등을 취재했다.한국 방문이 처음인 스티브 프라이스는 화성행궁·해우재·일월수목원 등 수원의 대표 관광지와 벚꽃 명소인 팔달산을 둘러보며 수원의 매력을 체험했다.취재한 내용은 호주 지역 신문인 '타운즈빌 불리튼(Townsville Bulletin)'에 수원 여행 관련 특집 기사로 게재한다.수원의 봄 풍경과 관광자원을 소개할 예정이다.



"밤숲길 5㎞의 힐링"...원주 오크밸리 나이트 워크 5월4일 개최

올해 행사는 5월4일 오후 7시 오크밸리 빌리지센터 광장에서 출발한다.리조트 숲속 산책로를 따라 싱그러운 숲의 향기와 화려한 조명이 어우러져 일상에 지친 방문객들에게 힐링의 시간을 선사한다.



문대림 측 "서귀포 이전, 지금도 유효한가"… 위성곤 약대 공약 재소환

더불어민주당 제주도지사 경선 결선을 앞두고 문대림 후보 측이 위성곤 후보의 2020년 총선 공약이었던 '제주대 약대 서귀포 유치' 문제를 다시 꺼내 들었다. 선거 때는 분명히 약대 이전을 약속해 놓고 지금은 그 뜻을 다르게 해석하는 식으로 물러서는 것 아니냐는 공세다.문 후보 측은 이 공약이 당시부터 현실성 논란에 부딪혔다고도 주장했다. 문 후보 측은 이를 두고 "결과적으로 공약의 실효성이 떨어진다는 점을 스스로 인정한 셈"이라고 해석했다.2024년 총선 TV토론 발언도 도마에 올렸다. 문 후보 측은 당시 상대 후보가 약대 서귀포 이전 공약이 실패한 것 아니냐고 묻자 위 후보가 "유치 완료라고 공약한 것은 아니었다"는 취지로 답했다고 지적했다. 문 후보 측 시각에서 보면 이는 공약 이행 여부를 분명히 말하지 않고 책임을 피해 간 답변으로 읽힌다는 것이다.문 후보 측은 위 후보에게 두 가지를 요구했다. 문 후보 측은 이번 경선에서 위 후보가 내세운 '100조 해상풍력 슈퍼그리드' 공약도 함께 겨눴다.



광명시, 2026년 일자리 1만6965개 창출...민생경제 회복·고용안정 추진

올해 일자리 정책은 수요 맞춤형 고용서비스 강화, 소상공인·중소기업 경쟁력 강화, 미래산업 생태계 조성,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기반 일자리 창출 등 4대 전략을 중심으로 추진한다. 전 생애주기 맞춤형 직업능력개발과 청년·경력단절여성 고용지원, 취약계층 대상 역량 맞춤 일자리 확대와 함께 광명·시흥테크노밸리 및 신도시를 중심으로 미래산업 거점을 육성하고, 4차 산업 분야 전문인력 양성도 병행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ESG 기반 창업 활성화, 에코디자인 창업자 발굴, 기후에너지 강사 양성, 사회적경제기업 역량 강화, 이동노동자 쉼터 운영, 노동환경 개선 사업 등을 추진해 지속가능한 고용 기반도 강화한다.



한국인 명의 빌려줘 외국인 라이더 67명 불법 고용…檢 송치

임연주 서울청 이민특수조사대장은 "외국인 라이더 단속을 지속 강화하고 불법 고용한 배달 대행업체는 형사처벌을 원칙으로 엄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홍민성



홍천군 농촌 체류형 복합단지 공모 최종 선정...국비 등 30억 투입

사업은 2028년까지 3년 동안 진행되며 사업비는 국비 15억원 등 총 30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주요 시설로는 소규모 체류 시설과 개별 텃밭, 공동영농 시설, 농업용 창고, 커뮤니티 시설, 운동시설, 쉼터 등이 들어선다.군은 이를 통해 도시민의 안정적인 농촌 체류를 지원하고 지역민과의 관계 형성을 도와 궁극적인 지역 정착을 유도할 방침이다.특히 그간 장기간 활용되지 못했던 북창 농촌관광휴양단지를 재정비해 도시민이 지역사회와 긴밀히 교류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할 계획이다.홍천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장기간 활용되지 못한 북창 농촌관광휴양단지를 함께 정비하고 도시민의 안정적인 정주와 농촌 생활 체험, 지역사회와의 교류가 가능한 환경을 마련하겠다"며 "단순한 방문을 넘어 머무름이 지역 정착으로 이어지는 모범적인 체류형 복합단지를 조성하는 데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종합특검 '김건희 봐주기 수사 의혹' 이원석·송경호 출국금지

이후 서울고검 재수사 과정에서 김 여사가 주가 조작을 인지한 정황이 담긴 녹취록이 발견되면서 부실 수사 논란이 불거졌다.종합특검팀은 이와 관련해 지난달 23일과 이달 2일 대검찰청과 서울중앙지검을 압수수색했다.



尹부부 '캣타워 횡령' 수사 중지에…검찰 "더 수사해야"

윤 전 대통령 부부가 받고 있는 재판 판결이 나오기까지 오랜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돼 현 상태에서 수사를 진행하기 어렵다고 판단한 것이다. 검찰 관계자는 "국가수사본부에서 진행 중인 관련 사건 기록을 송부받을 때까지 수사를 중지하는 것은 관계 법령에 맞지 않으므로 계속 수사를 진행함이 상당하다고 판단했다"며 시정조치 요구 경위를 설명했다.



"대전 여성기업인 뭉쳤다"...'대전여성기업인협회' 공식 출범

이날 행사는 창립 선포 및 상생협약식, 비전 선포식 순으로 진행됐다.김도경 초대 회장은 이 자리에서 "대전의 상징인 과학과 여성의 섬세한 리더십을 결합해 지역 경제에 새 활력을 불어넣겠다"며 "협회 출범은 단순한 단체 결성을 넘어 대전이 추구하는 일류 경제도시로의 도약에 여성 기업인들이 핵심 주역으로 자리매김했음을 의미한다"고 말했다.협회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최우선 과제로 삼고, △여성 기업 간 네 트워크 강화 △차세대 여성 경제인 육성 △과학기술 기반의 창업 생태계 조성 △지역 사회공헌 활동 확대 등 다각적인 사업을 펼칠 예정이다.특히 대전의 강점인 첨단 과학기술 인프라에 여성 기업인 특유의 유연하고 따뜻한 리더십을 더해 보다 혁신적이고 인간 중심적인 기업 경영의 모델을 제시해 나간다는 계획이다.김 회장은 "대전의 여성 기업인들은 과학도시의 자부심을 바탕으로 지역 경제의 온기를 높이는 데 앞장설 것"이라며 "상생과 협력의 정신으로 대전이 대한민국 경제의 중심축으로 우뚝 설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춘천시, 일자리 구하는 날 '일구데이' 17일 개최... 8개 기업 85명 채용

'일자리 구하는 날'이라는 의미의 일구데이는 2016년부터 시작된 춘천시 대표 채용행사로 그동안 693개 업체가 참여해 총 2005명의 취업을 성사시켰다. 성기문 기업지원과장은 "이번 채용행사가 구인·구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과 구직자 모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지속적으로 일자리 창출과 취업 지원 등 지역 일자리 맞춤형 미스매칭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참여 희망 구직자는 고용24로 사전 접수하거나 행사 당일 신분증과 이력서를 지참해 방문하면 된다.



'필요할 때 꺼내 쓰는' 인제군, 생활 가이드북 배포

특히 지난해 내용을 바탕으로 신규 정책을 추가하고 기존 변경 사항을 정비해 총 106개의 지원 사업을 수록했으며 생애 전반에 걸쳐 필요한 정보를 한 권에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책자는 전입 혜택과 귀농·귀촌, 임신·출산, 영유아, 아동·청소년, 청년·중장년, 어르신 등 수요가 높은 분야를 체계적으로 분류했다.여기에 문화·체육시설과 생활 인프라 정보까지 포함해 생활 안내 기능을 한층 강화했다.군은 오는 16일부터 읍·면 행정복지센터와 도서관, 보건소 등 주요 거점에 책자를 배포하고 인제군청 홈페이지에도 게시해 접근성을 높일 예정이다.김장웅 지역발전과장은 "군민 입장에서 '필요할 때 바로 꺼내 쓰는 생활 안내서'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군민 체감도를 높일 수 있는 인구정책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인천시, 정부 추경과 별도 1,657억 민생 추경 편성…"재정주권 지키고 시민 직접 지원"

인천시가 정부 추가경정예산(추경)과 별도로 1657억원 규모의 '인천형 민생지원 추경'을 추진한다. 중앙정부의 일방적인 재정 분담 구조에 대응하고 고유가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 생활 안정을 직접 지원하겠다는 취지다.유정복 인천시장은 14일 기자회견을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추경안을 발표했다. 고유가 피해 지원과 관련해 지역 간 지원 격차가 발생하고 있다는 것이다.이에 따라 시는 정부 방침과 별도로 자체 재원을 활용해 민생 지원을 강화하기로 했다. 시는 우선 지역화폐인 '인천 e음' 혜택을 대폭 확대한다.



부산동부보호관찰소협의회, 보호관찰 대상자에 생필품 전달

부산동부보호관찰소협의회 박대희 부회장이 재직 중인 사회적기업 이비티에스 협동조합 마산해운지국에서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사비를 모아 마련한 것이다. 법무부 부산동부보호관찰소는 최근 고유가 등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보호관찰 대상자를 격려하고 사회정착을 도모하기 위한 원호물품 전달식(사진)을 가졌다고 14일 밝혔다. 전달식에는 최종철 부산동부보호관찰소, 강병기 부산동부보호관찰소협의회 회장, 박대희 부회장 등 보호관찰위원들이 함께 했다.



엿새 만에 찾았는데, 늑구 또 놓쳤다…"인간 띠로 이동 막는 중"

당국 관계자는 "대치 과정에서 마취총은 발사하지 않았다"며 "현재 인간 띠를 형성한 상태로 늑구가 다른 지역으로 이동하지 못하도록 막고 있다"고 말했다. 14일 대전시와 대전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35분께 대전 중구 무수동에서 수색 당국이 포획 작업을 벌였으나 늑구는 포획망을 뚫고 빠져나갔다. 대전 오월드를 탈출한 늑대 '늑구'가 엿새 만에 발견돼 수색 당국이 포획 작업을 벌였으나 다시 달아났다.



경남·부산 '통합특별시' 특별법 발의..."지방분권형 행정통합의 새 표준"

부산시는 14일 오전 국회에서 박형준 부산시장, 박완수 경남도지사와 부산과 경남에 지역구를 두고 있는 국회의원 등이 '경남·부산 통합특별시 설치 및 경제·산업수도 조성을 위한 특별법'을 제출하고 공동 기자회견을 했다고 밝혔다. 부산시와 경남도는 "더 이상 중앙정부의 응답만을 기다리며 골든타임을 허비할 수 없어 당초 발표한 로드맵에 따라 2028년을 목표로 한 통합에 필요한 자치권을 정부에 먼저 제시하는 차원"이라며 "특별법에 담긴 자치권은 지방주도 성장을 위해 필요한 최소한의 제도적 기틀이며, 지방분권형 행정통합 추진에 대한 확고한 의지로 법안을 마련했다"라고 설명했다. 부산·경남 통합특별시 설치를 위한 특별법안이 국회에 제출됐다.



[포토] '이순신 장군님, 개운하시죠?'

13일 오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서울시 관계자들이 봄을 맞아 세종대왕 동상을 세척하고 있다. 임. .



광주광역시, 전국 최초 자체 태양광 발전 에너지로 수돗물 생산

김일융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이번 사업은 시민 참여형 햇빛발전소 사업과 연계해 민·관 협력 기반의 재생에너지 확산 모델을 제시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면서 "전국 최초로 도입한 직접 PPA 방식의 수돗물 생산은 전력 요금 절감과 전력 계통 안정성 확보, 기후 위기 대응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광주시에 따르면 상수도사업본부가 동구 용연정수장에 300㎾ 규모의 태양광 발전소를 설치해 지난 8일부터 직접전력거래계약(직접 PPA, Power Purchase Agreement) 방식으로 수돗물을 생산하고 있다. 상수도사업본부는 앞서 전력 효율을 높이고자 지난해 10월 17일 빛고을시민햇빛발전 사회적협동조합, 현대건설과 함께 '용연정수장 유휴부지를 활용한 태양광 직접 PPA 발전 협약'을 체결했다.



전남도, 농어민 공익수당 60만원→70만원 인상...4월 중 21만4037명에게 지급

전남도는 앞서 지난 2~3월 신청을 받아 자격 검증을 거쳐 대상자를 확정했다.공익수당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류·카드 형태의 지역화폐로 지급된다.전남도는 지역화폐 지급 방식이 농어민 소득 증대뿐 아니라 지역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매출 증가에도 긍정적 효과가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대상자는 신분증을 지참해 주소지 읍·면·동사무소나 농협을 방문하면 받을 수 있다.김현미 전남도 농업정책과장은 "중동발 위기로 농어민 경영 부담이 커진 상황에서 공익수당이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면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차질 없이 지급하겠다"라고 말했다.



성남시, 분당·원도심 재건축에 '2조원' 쏜다…"시민 체감형 정비사업 가속"

경기도 성남시가 분당 신도시와 수정·중원 원도심의 재개발·재건축 사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총 2조원 규모의 파격적인 재정 지원책을 내놨다. 신 시장은 "이번 2조원 지원 정책은 단순한 공사가 아니라 시민의 삶의 질을 바꾸고 성남의 미래를 결정하는 핵심 약속"이라며 "탄탄한 재정 기반을 바탕으로 원도심과 신도시가 함께 도약하는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신 시장은 "인허가 절차를 줄여 사업 기간을 단축하는 것이 결국 시민의 재정 부담을 낮추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라고 강조했다.



서강대 재학생 창업팀 X205 'ESG 포럼 대학생 창업 경시대회' 최우수상

수상 학생들은 "아동, 청소년뿐만 아니라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허리피자'를 선보일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해주신 창업지원단에 감사드리고, 팀원들과 함께 고민했던 아이디어가 수상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이번 대회의 값진 경험을 든든한 발판으로 삼아, 단일 게임에 머물지 않고 우리 사회의 소외된 곳까지 따뜻한 놀이 문화를 전하는 선한 영향력의 플랫폼으로 확장해 나가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서강대학교 아트&테크놀로지학과 재학생으로 구성된 'X205' 창업팀(박종호, 최윤서, 김지윤, 임동준)이 지난 3월 24일 한국 ESG학회가 주관한 '제5회 월드 ESG 포럼 대학생 창업 경시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 아이들의 공간 지각력과 지역 상생을 함께 키우는 AI 응용 로컬 보드게임 '허리피자' 아이템을 제안하여 에듀테크과 로컬 협업 콘텐츠로서의 가능성까지 보여주는 우수한 아이디어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전남도 "매력 넘치는 전남 관광 사진 응모하세요"

"매력 넘치는 전남 관광 사진 응모하세요. 전남의 수려한 자연경관과 매력 있는 섬, 관광지, 축제 등을 주제로, 지난 2024년 이후 촬영한 작품을 1인당 2점까지 출품할 수 있다.



'식스센스' PD 강제추행 첫 재판 시작 … 비공개 전환

하지만 서울서부지검은 지난 2월 경찰의 불송치 결정을 뒤집고 보완 수사를 거쳐 A씨를 불구속 기소했다. 하지만 이날 재판부가 비공개 재판을 선언하면서 이 역시 받아들여지기 어렵지 않겠느냐는 관측이 나온다.B씨에 대한 2차 가해 역시 논란이 되고 있다.



경찰 하차요구 거부 후 도주한 만취 20대 현행범 체포

만취상태로 운전대를 잡은 뒤 경찰의 하차 요구를 거부, 도주하다가 공사 현장에 있던 굴삭기를 들이받은 2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3일 밤 11시 31분 부산 사상구 낙동대로에서 주행 중 음주운전 의심차량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의 하차 요구에 불응했다. 경찰 조사에서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준에 해당하는 수치였다.



"네 꿈을 펼쳐봐"...광주광역시교육청,18일부터 5월 30일까지 '학생 야외버스킹' 개최

지난 2023년 38팀, 2024년 43팀, 2025년 57팀이 참가해 끼와 재능을 선보였다.올해 '학생 야외버스킹'은 △18일 오후 3시 광산구 수완호수공원 야외공연장 공연을 시작으로 △5월 2일 오후 3시 동구 국립아시아문화전당 5·18민주광장 야외무대 △5월 9일 오후 3시 남구 양림 펭귄마을 야외공연장 △5월 23일 오후 3시 북구 비엔날레 야외광장 △5월 30일 오후 3시 서구 상무시민공원 야외공연장 등 5개 자치구에서 각 한 차례씩 총 5번 운영된다.학생들은 각 자치구 야외 공연 장소에서 댄스, 밴드, 보컬, 연주, 태권도 시범 등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박철영 시교육청 교육국장은 "일상이 행복해지는 예술 활동과 누구나 누리고 즐기는 문화예술 기반 조성을 위해 학생 참여 중심의 예술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면서 "학생들의 열정과 재능으로 가득 채워질 '학생 야외버스킹'에 많은 시민들의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경찰, '대형 화재 참사' 대전 안전공업 임원 3명 추가 입건

대형참사를 낸 대전 안전공업 공장 화재 원인 등을 수사 중인 경찰이 이 회사 임원 3명을 추가 입건했다.대전경찰청 광역범죄수사대는 업무상과실치사·상 혐의로 안전공업 임원 3명을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14일 밝혔다.



위헌 결정 23년 넘었는데…여전히 후속입법 '감감 무소식'인 이 조항

올해 1분기에 재외국민 참정권 제한 등 위헌 판정을 받은 법안 4건에 대한 개정이 완료됐다. 그러나 낙태죄와 일몰 후 옥외집회 전면 금지 등 26건은 여전히 대체 입법이 마련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헌법재판소는 올해 1~3월에 헌재의 위헌성 결정을 반영한 법률 4건 개정이 마무리됐다고 14일 밝혔다. 헌재가 2014년 해당 법 조항에 대해 헌법불합치 결정을 내린 지 10년 만이다. 2024년 헌재의 결정 취지를 반영해 상속권 상실 제도가 도입됐다. 헌재는 2019년 4월 임신한 여성의 자기결정권을 제한한다는 이유로 형법상 낙태죄 조항에 대해 헌법불합치 결정을 내렸다. 그러면서 2020년 12월말까지 법 개정을 완료하라고 시한을 정했다. 일몰 후 옥외집회를 금지한 집시법 규정은 2009년 9월 위헌 결정 당시 법 개정 시한이 2010년 6월로 제시됐다.



인천이음카드, 시내 전 주유소 20% 할인…리터당 400원 혜택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이 14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인천형 민생체감 추경예산' 관련 회견을 하고 있다



"돈도 못버냐" 타박에 신혼집 나온 남편...7년 별거하며 번 돈, 재산분할 대상? [이런 法]

아는만큼 힘이 되는 게 법이라죠. [이런 法]은 여러가지 법적다툼에 대한 변호사들의 조언을 담았습니다. 편하게 받아보시려면 연재물을 구독해주세요. 이럴 땐 어떻게 해야 하나. 그리고 별거했던 7년 동안 오로지 저 혼자 힘으로 모은 재산이 상당한데, 이혼을 하게 되면 이 재산마저 아내와 나누어야 하는거냐.



제주대병원, 최신형 로봇수술기 도입… 도내 첫 '다빈치5' 정밀수술 본격화

제주대학교병원이 도내 처음으로 최신형 5세대 로봇수술기 '다빈치5'를 도입했다. 수술기구에 전달되는 힘을 의료진이 직접 느낄 수 있는 기능과 초고해상도 3차원 영상이 결합돼 더 정밀하고 안전한 수술이 가능해졌다는 평가다. 화면만 보고 움직이던 수준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손끝 감각에 가까운 정보를 함께 받게 된 셈이다.영상 장비 성능도 좋아졌다. 실제와 가까운 초고해상도 3차원 영상을 제공해 미세 혈관과 신경 구조를 더 또렷하게 볼 수 있다. 의료진이 더 선명한 화면과 더 안정된 환경에서 수술할 수 있도록 보완됐다.장시간 수술 때 의료진 부담을 줄인 점도 눈에 띈다. 의료진이 앉아 로봇을 조작하는 콘솔에 인체공학 설계를 적용해 오래 수술해도 피로를 줄일 수 있게 했다. 2009년 도내 최초로 다빈치S를 도입했다.



"배가 홀쭉해. 늑구야 집에 가자"…영상에 담긴 늑구 모습에 '시끌' [영상]

영상엔 늑구의 모습을 발견한 신고자가 소방 당국에 관련 내용을 신고하는 목소리가 그대로 담겨 있다.신고자와 일행은 늦은 밤 도로에 나타난 늑구를 보고 "진짜 늑구야"라고 놀라워한다. 영상 찍으면서 쫓아가고 있다"고 말했다. 운전자를 향해 "천천히 가. 도망간다"고 말하기도 했다.신고를 받은 소방당국 관계자가 "지나 가다 봤냐"고 묻자 신고자는 "늑구 찾으려고 다녔다. 신고자와 일행은 "뛴다 뛴다 뛴다"라고 다급히 말했고 어느새 늑구는 어둠 속으로 사라졌다.신고자는 '실시간 늑구 현황'이라는 글과 함께 해당 영상을 올렸고 댓글로 "영상 찍은 본인이다. "전문가도 찾지못한 걸 시민이 찾았다", "발견해 주셔서 감사하다. 멀리는 못 갈 것". 얼른 집에 가자", "꼬리가 축 쳐졌다.



"산림재난 통합 관리"...한국산림재난안전기술공단 출범

산림재난안전기술공단 출범은 지난 2월 산림재난방지법 시행에 맞춰 산림에서 연계 발생하는 다양한 재난에 보다 선제적이고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는 평가다. 이에 따라 산림청은 한국산불방지기술협회, 한국치산기술협회, 한국임업진흥원 소속 산림병해충 모니터링센터 등 3개 기관을 하나로 통합해 산림재난 대응 역량을 전반적으로 강화했다. 새롭게 출범하는 한국산림재난안전기술공단은 충북도 청주 오송읍에 새롭게 둥지를 틀고, 드론·인공지능(AI)·위성정보 등 첨단기술을 활용한 과학적 대응체계를 구축해 산림재난 예방·대비·대응·복구 전 과정을 통합 지원하게 된다.



AI 중심으로 패러다임 급변하는 조선 산업.. 울산서 핵심 인재 2000명 양성한다

울산시는 이 같은 내용의 산업통상부 주관 '조선산업 핵심인재 디지털 양성 기반 구축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되었다고 14일 밝혔다. 조선산업의 패러다임이 인공지능(AI)과 데이터 중심의 신기술 영역으로 급변함에 따라 현장에 즉시 투입할 수 있는 실무형 핵심 인재 2000명을 양성하는 사업이 울산에서 이뤄진다. 울산시는 최적의 환경에서 훈련받은 고숙련 인재들을 현장에 적기 공급함으로써 최근 심화되고 있는 외국인 노동력 의존도를 낮추고 내국인 중심의 기술 생태계를 복원해 K-조선의 기술 초격차를 유지할 전문 인력 공급망을 탄탄히 다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한다.



유리창·차 깨지고 가전도 망가져···‘새벽 날벼락’ 청주 가스 폭발, 주민 재산 피해 계속 늘어

충북 청주시 흥덕구 봉명동 한 상가에서 지난 13일 새벽 3시 59분쯤 가스 누출로 추정되는 폭발사고가 발생해 16명이 다쳤다. 사진은 사고 현장 모습. 지난 13일 새벽 충북 청주시 흥덕구 봉명동에서 발생한 상가 가스 폭발 사고의 피해 규모가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다. 주민들의 막대한 재산 피해에 대한 보상 여부에 대해서도 관심이 쏠린다. 14일 청주시에 따르면 사고 발생 당일인 13일 오전 222건이었던 피해 접수 사례는 같은 날 오후 9시 기준 총 292건으로 집계됐다. 이재민도 발생했다. 이번 사고의 보상 책임은 ‘과실 여부’에 따라 판가름 날 것으로 보인다. 현재 아파트에 거주하는 피해 주민들은 한국화재복구협회에 보상 관련 절차를 일임한 상태다. 청주시 관계자는 “아파트 단지의 경우 입주민들이 단체로 보상 절차를 진행하고 있지만, 개별 주택 주민들은 각자 피해 상황을 입증하고 보상을 신청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사진은 사고 충격으로 피해를 입은 아파트 내부 모습. 이번 사고는 지난 13일 오전 3시 59쯤 청주시 흥덕구 봉명동의 3층 상가 1층 식당에서 발생했다.



서울시, 1조 4570억 추경 편성…중동발 민생위기 대응

서울교통공사와 시내버스 회사들에 각각 1천억 원씩 총 2천억 원을 지원하고 K-패스 한시 할인에 1571억 원, 기후동행카드 한시 할인에 1068억 원을 배정했다.



차량 돌진사고 재발 막는다…경찰, 보행자 안전시설 보강

이에 경찰은 횡단보도 주변 보행자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해 지방정부와 협업해 차량의 보도 침범을 막는 '볼라드' 설치를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보행자 교통사고 사망자 가운데 약 66%를 차지하는 고령 보행자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노인보호구역과 전통시장 등 고령층 통행이 많은 지역은 물론 학교 주변 통학로까지 설치를 확대할 예정이다. 경찰이 '시청역 역주행 참사'와 같은 차량 돌진 사고를 막기 위해 방호울타리와 볼라드, 동시보행신호 등 보행자 안전시설 확충에 나선다.



통합돌봄 2주 만에 9000명 신청···노인 쏠림·지역별 편차 ‘과제’

지역사회 통합돌봄 본사업에 시행 2주간 9000명 가까운 신청자가 몰렸다. 신청자 절대 다수는 노인이었고, 지역별로 신청자 수 편차가 컸다. 보건복지부는 14일 통합돌봄 본사업 시행 이후 2주차(3월27일~4월10일) 운영현황을 발표했다. 통합돌봄은 노인·장애인 등 돌봄이 필요한 사람이 병원이나 시설이 아닌 지역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의료·돌봄·주거 서비스를 연계해 지원하는 제도다. 시행 2주간 총 신청자는 8905명으로, 하루 평균 809명이 신청했다. 다만 실제 서비스로 연계된 경우는 신청자 8905명 중 643명으로 약 7.2%에 그쳤다. 통합돌봄은 신청 이후 가정 방문 조사와 통합지원회의 등을 거치는 구조로, 서비스 제공까지 1~2개월이 걸린다.



'식스센스' PD 강제추행 첫 공판 비공개…"모든 혐의 부인"

공판 종료 후 A씨는 별다른 입장을 밝히지 않은 채 법률대리인과 함께 법원을 떠났다. 그러나 검찰은 피해자 측 이의신청 이후 보완수사를 거쳐 지난 2월 A씨를 불구속 기소했다.



부산참여연대 좋은 조례에 '사하구 공공배달앱 지원 조례안'

시상식은 오는 15일 오후 부산참여연대 강당에서 진행된다.유 의원이 대표 발의한 공공배달앱 지원 조례안은 지난해 10월 열린 사하구의회 임시회에서 최종 통과됐다. 민간 배달 플랫폼의 수수료율은 통상 10% 안팎인 것으로 전해진다.현재 사하구에는 수수료 1%대의 배달중개 앱 '배랑이'가 운영되고 있기도 하다. 강태인 배랑이 대표가 기존 배달중개 앱의 높은 수수료로 지역 소상공인이 힘들어하자 지난해 출시했다.



국립세종수목원, 봄꽃 축제 '세록세록' 18일 연다...26일까지 무료개방

봄꽃 5만 포기 전시·지역상생 장터 운영...'작당모의'·세밀화 전시 등 다양한 콘텐츠 마련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지난 11일부터 시작해 다음달 31일까지 국립세종수목원 일원에서 봄 시즌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감각정원 내 배리어프리 체험화단, 캐릭터 '로키' 포토존 등 관람객 참여형 공간도 함께 운영된다. 특히, 18~26일은 축제 기간 국립세종수목원을 전면 무료 개방한다.지역상생 프로그램도 강화했다.



'위헌·헌법불합치' 법률 4건 개정…낙태죄·집시법 등 26건 '방치'

헌법재판소에서 위헌 또는 헌법불합치 결정을 받은 법률 가운데 4건이 올해 1분기 개정됐다. 과거사정리 기본법은 소멸시효 문제로 소송을 제기하지 못했던 진실규명 사건 피해자들이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를 할 수 있도록 길을 열었다.반면 헌재 결정 이후에도 개정되지 않은 법률은 총 26건에 달했다. 형법상 낙태죄, 일몰 후 옥외집회를 전면 금지하는 집시법 조항 등이다. 이 가운데 16건은 위헌, 10건은 헌법불합치 결정이 내려졌지만 입법이 이뤄지지 않았다.헌재에 따르면 헌법불합치 결정의 경우 82.1%에서 법령 개정시한이 명시됐고, 평균 개정시한은 약 1년 5개월로 나타났다. 헌재는 평균 개정기간이 약 2년 3개월로 전체 평균 개정시한보다 약 10개월 길었다고 설명했다.개정 지연 사례도 적지 않았다.



'전분당 담합 의혹' 대상 대표, 두번째 구속기로...묵묵부답

이후 검찰은 추가 보완수사를 통해 임 대표에 대한 구속영장을 재청구했다.전분당은 전분을 산 또는 당화효소로 가수분해해 얻은 당류를 주체로 한 제품으로, 주로 가공식품의 감미료로 사용된다. 공정거래법에 따라 불공정 거래 사건은 공정위가 고발해야만 검찰이 기소할 수 있다.검찰은 이들 전분당 업체들이 8년여 동안 10조원대 규모의 담합을 저질렀다고 보고,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 검찰은 지난달 이들 회사와 전현직 임원들을 상대로 압수수색과 소환조사를 진행한 상황이다.이르면 이날 밤 임 대표에 대한 심사 결과가 나올 예정이다.



'대장동 50억 무죄' 곽상도 2심 21개월만 재개…"檢, 남욱 회유·압박" 주장

곽상도 전 국민의힘 의원의 뇌물 혐의 항소심 재판이 2년여 만에 재개됐다. 곽 전 의원 측은 병합에 반대했고, 김씨 측은 병합을 원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남 변호사 측은 별다른 의견을 내지 않았다.재판부는 검찰에 정치자금법 위반 여부에 대한 추가 검토 의견을 요청했다. 재판부는 기존 공소사실에서 관련 언급이 없어 확인하는 차원이라고 설명했다.이날 재판 말미에 곽 전 의원은 발언권을 얻어 검찰 수사 과정의 강압 의혹을 제기했다. 그는 "남 변호사에 대한 수사 과정에서 검찰의 회유·압박 사실이 드러나고 있다"며 국회 국정조사특위에서 거론된 진술 회유 의혹을 언급했다. 김씨는 알선수재 및 정치자금법 위반 일부만 유죄로 인정됐다.이 사건 항소심은 오는 5월 8일 첫 공판기일이 예정돼 있다.



검찰 '尹 캣타워 의혹' 수사중지 경찰에 시정요구

검찰이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을 둘러싼 '관저 캣타워 횡령 의혹'의 수사를 중지한 경찰에 시정조치를 요구했다.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신도욱 부장검사)는 "지난 13일 '윤 전 대통령 부부가 탄핵 이후 사적 만찬 등에 관저 운영비용을 지출하고, 국가예산으로 구입한 캣타워 등을 사저로 가져갔다'는 의혹에 관한 사법경찰관의 수사중지 결정에 대해 시정조치요구를 했다고 14일 밝혔다. 고발장에는 윤 전 대통령 부부가 지난해 4월 11일 관저에서 퇴거하면서 국가 예산으로 500만원짜리 캣타워 등 다수의 국가재산을 횡령한 정황이 있으니 수사에 나서달라는 내용이 담겼다.



‘순직 해병 사건 관여’ 김화동 대령 재판, 7월 본격 시작

앞서 김 대령은 순직해병 사건 수사 외압을 폭로한 박정훈 전 수사단장의 군사재판에 출석해 김 사령관의 명확한 ‘기록 이첩 보류’ 지시가 있었다고 증언(모해위증)했다. 그러나 중앙지역군사법원은 지난해 1월 박 대령에게 무죄를 선고했다.해병대는 지난 1월 김 대령에게 ‘기소 휴직’을 발령했다.



가게 앞에서 방패 역할…청주 가스폭발 현장 카니발, 더 큰 피해 막았다

14일 소방 당국에 따르면 가스 폭발 사고 당시인 지난 13일 오전 3시 59분 청주시 흥덕구 봉명2동 한 상가 1층 가게 앞에 검은색 카니발이 주차돼 있었다.당시 가게에 있던 LP 가스통이 폭발하면서 충격 여파로 카니발이 전복됐다.소방 당국은 가게 앞 주차 차가 충격파를 흡수해 더 큰 피해를 막았다고 분석하고 있다.소방 당국 관계자는 “현장 여건이나 CCTV 등을 봤을 때 차량이 없었다면 충격파가 그대로 전달돼 아파트 등 인근 피해가 더 컸을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음주운전·숙취운전 충북 여교사 2명 정직·감봉 처분

14일 충북교육청에 따르면 교원징계위원회에 회부된 A 교사와 B 교사에게 각각 정직 3개월과 감봉 2개월의 징계 처분이 내려졌다. A 교사는 지난해 11월 21일 오전 0시 53분쯤 증평의 한 도로에서 교통시설물을 들이받는 사고를 내 음주운전 사실이 드러났다.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치인 0.



‘탈출 늑대’ 늑구, 마취총 빗나가…“날쌔고 건강, 4m 벽도 넘어”

대전 오월드를 탈출한 늑대 ‘늑구’가 14일 대전 중구 무수동 오도산 일대에서 발견됐으나 포위망을 뚫고 달아나 경찰이 포획을 하기 위해 이동하고 있다. 현재 오월드에서 직선거리로 2㎞ 부근인데, 전문가들은 늑구가 귀소본능이 남아 있어 무리해서 추적하지 않는다면 도주 반경을 넓히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 낮에는 가급적 늑구를 안정화시킨 뒤, 야간에 다시 포획을 시도하겠다는 계획이다.



“서울만 가지 않아요”…외국인 지역 체류 기간 36% 급증

1분기 외래객의 지역 체류 기간은 전년 대비 36.2% 증가한 528만 일을 기록했다. 지출액 또한 전년 7억 5000만 달러에서 올해 8억 8000만 달러로 17.2% 성장했다. 카드 빅데이터 분석 결과 외국인의 지역 내 소비액 증가율은 26.8%에 달했다.우리 국민의 지역여행 수요도 뚜렷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올해 1~2월 내국인의 지역여행 횟수는 3931만 회를 기록하며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6.9% 늘어났다. 같은 기간 지역여행 지출액은 전년 대비 3.0% 증가해 5조 4010억 원 규모로 집계됐다.



"보내줄 준비 안 됐는데" 아들 편지에 울음 바다…완도 화재 순직 소방관 영결식

박 소방경의 고등학생 아들이 편지를 낭독하자 영결식장은 울음소리로 뒤덮였다.박 군은 순직한 아버지를 향해 "나의 영웅이자 정말 멋진 남자"라며 "엄마와 두 동생은 가장으로써 내가 잘 챙기겠다. 아빠처럼 무슨 일이든 묵묵히 해내는 가장이 될 테니 지켜봐 달라"라며 눈물을 참지 못했다.박 군은 약 2분 동안 편지를 낭독했다. 박 군의 유족과 동료 소방관들은 고개를 떨군 채 함께 오열했다.동료들은 그들의 생전 모습을 떠올리며 비통해했다.



물놀이와 숙박을 한 곳에서…충북 청주에 체류형 관광시설 들어선다

충북 청주시 오창읍에 들어설 예정인 청주 아마존 아쿠아파크 조감도. 청주시 제공. 충북 청주시가 1500억 원 규모의 대규모 민간자본을 유치해 체류형 관광시설 조성에 나선다. 청주시는 14일 유원지 및 테마파크 전문 운영업체인 조이와 ‘청주 아마존 아쿠아파크 조성 사업’ 추진을 위한 관광민간투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조이는 청원구 오창읍 일원에 물놀이와 레저, 숙박이 결합된 ‘청주 아마존 아쿠아파크’를 조성·운영한다.



전한길 "5월에 백악관 초청 받아…李정부, 감당할 수 있겠나"

이런 나를 구속시키는 걸 이재명 정권이 감당할 수 있겠냐"고 주장했다.현재 전씨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한 발언으로 고소, 고발된 상태다.



車 지인명의 등록뒤 없는척…기초생활비 8200만원 꿀꺽

재판부는 “피고인이 부정하게 수급한 기초생활보장급여와 한부모가족지원급여의 합계액이 상당하고, 그 기간도 길다”면서도 “피고인이 초범인 점, 잘못을 인정하면서 반성하는 점 등을 참작했다”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 A 씨는 자신의 승용차를 지인 명의로 등록한 뒤 타고 다니는 수법으로 차량이 없는 것처럼 속여 2019년 7월부터 5년간 기초생활보장급여 7522만 원을 부정 수급한 혐의를 받는다. 14일 울산지법 형사8단독 김정진 부장판사는 국민기초생활보장법 및 한부모가족지원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50대 여성 A 씨에게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밝혔다.



충북 제천시 주소 이전 장학금으로 청년 981명 유치

제천시는 올해 세명대학교와 대원대학교 대학생 981명이 주소이전 장학금을 신청했다고 14일 밝혔다. 주소이전 장학금은 다른 지역에 1년 이상 주소를 둔 대학생이 제천으로 주소를 이전하면 100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하는 제도다. 올해 이 장학금을 신청한 대학생들은 5월 중 장학금을 받게 된다.



'식스센스' PD 강제추행 국민참여 안 간다…피해자도 "반대" [종합]

강제추행 의혹을 받고 재판에 넘겨진 '식스센스' 연출자 A씨가 국민참여재판을 신청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14일 서울 마포구 서울서부지법 형사4단독 심리로 A씨의 강제추행 혐의 첫 공판이 진행됐다. 재판부는 본격적인 재판에 앞서 "이런저런 이야기가 나오는 게 적절해 보이지 않는다"며 공판을 비공개로 전환했다.A씨는 법정을 나온 이후 취재진에게 "모든 혐의를 부인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서울서부지검은 지난 2월 경찰의 불송치 결정을 뒤집고 보완 수사를 거쳐 A씨를 불구속 기소했다. 검찰은 B씨의 이의신청 이후 폐쇄회로(CC)TV 영상에서 B씨가 A씨를 밀치며 자리를 피하는 장면 등을 근거로 추행 혐의가 인정된다고 판단했다.한편 다음 공판은 5월 26일 진행된다.김소연



우범기 전주시장 후보 "요람에서 100세까지 맞춤 복지"

'아이 키우기 5대 보증수표'를 통해 모든 출산 가정에 산후조리비 100만원을 지급하고, 부모 성별과 관계없이 육아휴직 급여 차액을 보전해 경제적 부담을 덜 계획이다.24시간 긴급 돌봄센터 신설과 조부모 돌봄 수당 도입도 포함됐다.청년 정책으로는 타지에서 돌아온 청년에게 주거·교육 바우처를 지원하는 '전주 리턴즈'와 원도심 빈 상가를 리모델링해 월 임대료 1만원에 제공하는 '청춘 밸리' 조성을 약속했다.복지 혜택에서 소외됐던 중장년층을 위해서는 자격증 취득과 대학 진학 비용을 지원하는 '4050 점프업 패스'를 도입한다.번아웃을 겪는 이들을 위한 '숨·쉼 힐링 바우처'도 제공해 사회의 허리 역할을 하는 세대를 두텁게 지원할 방침이다.노인 복지를 위해서는 빈집을 정비해 월 1만원에 임대하는 안심 주택 '달빛별채'를 운영하고, 건강한 60대가 고령을 돌보는 연대형 일자리 '은빛동무'를 창출한다.이외에도 치매 부모나 중증 장애인을 돌보느라 직장을 그만둔 가족에게 최대 1년간 생계비를 보전하는 '위기가족 돌봄수당'을 전국 최초로 신설하겠다고 밝혔다.우범기 후보는 "복지는 시민이 벼랑 끝에 섰을 때 다시 일어서게 만드는 가장 위대한 사회적 투자"라며 "전 생애에 걸쳐 따뜻한 온기가 스며드는 전주를 반드시 완성하겠다"고 강조했다.



조지훈 전주시장 후보 "시민 안전 최우선"

조지훈 후보는 "이재명 정부와 발맞춰 전북에 없는 산업 재해 전문 공공병원을 반드시 건립해 산재 환자들이 타지로 이동해야 하는 고통을 해소하겠다"라며 "시장이 시민 안전의 최종 책임자라는 비상한 각오로 단 한 건의 사고도 가볍게 여기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조지훈 더불어민주당 전주시장 예비후보가 14일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산업안전 중심 도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조 후보는 이날 전주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 발생한 리사이클링타운 폭발 사고 등 전주 역시 산업 재해의 위험에서 자유롭지 못하다"며 예방 중심 대책을 공약했다.



주운 신분증으로 15년간 ‘가짜 인생’ 50대···15억원 투자사기로 덜미

타인의 신분증을 도용해 15년 동안 신분을 사칭하며 15억원대 금품을 가로챈 5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조사 결과 서울에서 제주로 내려온 A씨는 2011년 제주시의 한 길거리에서 타인의 신분증에서 주웠다. 이미 2009년 사기 범행으로 수배 중이었던 A씨는 추적을 피하고자 습득한 신분증을 이용해 타인의 명의로 살기로 결심했다. 현재까지 확인된 피해자는 모두 5명이다.



국립해양박물관 "올해 1차 해양자료 공개구입 진행"

김종해 국립해양박물관장은 "이번 공개구입은 뉴기니섬을 중심으로 한 해양문화와 마젤란 항해를 통해 세계 해양사의 주요 흐름을 조명할 수 있는 의미있는 기회"라며 "다양성과 보편성을 아우르는 해양문화 자료를 확보해 향후 전시와 연구에 적극 활용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부산 영도 해양클러스터에 위치한 국립해양박물관(관장 김종해)은 글로벌 해양강국의 기반을 마련하고 해양의 무한한 가치를 보존해 후세에 전승하기 위해 '2026년 제1차 자료 공개구입'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구입 공고 및 매도신청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국립해양박물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민주당 임실군수 경선 탈락 김진명, 재심 신청

더불어민주당 임실군수 후보 본경선에서 탈락한 김진명 전 전북도의원이 당에 재검표를 욕하고 나섰다. 이어 "저희 캠프 자체 조사로 그간 언론사들이 진행한 임실군수 후보 여론조사 수치를 1% 이내로 맞혀왔다"며 "(자체 집계 결과대로라면) 이번 본경선에서 30% 초반대가 나왔어야 했다"고 주장했다. 김 전 의원은 14일 전북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각종 여론조사에서 줄곧 부동의 1위를 지켜왔는데 (본경선 탈락 결과가) 저로서는 당황스럽다"고 말했다.



산불 실화죄 징역 3년→5년·불법소각 과태료 200만→300만원 등 처벌 강화

대구 앞산 공원에서 소방대원들이 산불 진화 훈련을 하고 있다. 정부가 산불 원인 제공자에 대해 실화죄 처벌을 강화하고, 불법소각 과태료 한도를 확대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산불 원인 제공자에게는 과태료 부과뿐만 아니라 민사책임 청구도 병행한다. 행안부는 또 산림청과 함께 산불 위험이 높은 5월15일까지 ‘산불 실화자 등에 대한 특별 단속·검거기간’을 운영한다.



민주당 전북 '광역·기초 의원 1차 경선' 16∼19일 진행

단수 추천 광역의원 선거구는 △전주1 이병도 △전주2 진형석 △전주3 정종복 △전주6 김희수 △전주10 이명연 △전주12 노경만 △군산1 강태창 △군산4 김우민 △완주1 윤수봉 △완주2 권요안 △무주군 유송열 △고창1 김성수 등이다. 전북도당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는 광역의원 선거구 23곳, 기초의원 선거구 68곳 경선을 결정했다. 광역의원 1차 경선(진안·임실·순창·고창)은 16∼17일, 기초의원 1차 경선(완주·진안·무주·임실·순창·고창·부안)은 18∼19일이다.



분실물 되찾을 가능성 35%에 그쳐.. 울산 57% 최고

물건을 잃어버린 뒤 되찾을 수 있는 가능성이 가장 높은 지역은 울산으로 나타났다.울산경찰청은 최근 3년간 지역 내 습득물 접수 및 반환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매년 접수되는 습득물 2만 5000여 건 중 평균 57% 이상이 다시 주인에게 돌아가고 있다고 14일 밝혔다.이는 전국 평균 반환율인 35%를 크게 앞지르는 것이다.특히 울산경찰청은 습득물 반환율에서 3년 연속 전국 1위를 차지했다.이에 대해 울산경찰청은 "울산시민들의 정직하고 따뜻한 신고 정신과 경찰의 적극적인 유실자 찾기 노력이 만들어낸 결실이다"라고 평가했다.그러면서 습득물 담당 경찰관들이 경찰청 유실물 종합관리시스템(로스트112)에 습득물 정보를 정확히 입력하는지 수시로 점검하고, 습득 장소 주변 폐쇄회로(CC)TV를 면밀히 분석해 유실자를 확인하기 위해 노력한 점도 덧붙였다.실제 지난해 3월에는 공원에 놓인 현금 400만원을 시민이 신고해, 이튿날 바로 주인을 찾아줬다.



“공교육 더 두텁게” 강서구, 교육경비 보조금 28억원 지원[서울25]

서울 강서구가 공교육 경쟁력 강화를 위해 관내 유치원과 초·중·고교 등 127개교에 교육경비 보조금 28억원을 지원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20억원)보다 8억원 늘어난 규모다. 구는 학교 지원사업을 통해 초·중·고등학교의 진로 프로그램 및 방과 후 학습 운영과 학교 시설 개선을 지원한다.



곽튜브 산후조리원 협찬 논란…권익위, 청탁금지법 위반 여부 검토

그는 SNS에 협찬 사실을 공개했지만 범위 설명이 부족해 오해를 불러일으켰다며 사과했다. 이어 해당 협찬은 본인과 조리원 간 사적 계약으로, 공무원인 배우자의 직무와는 무관하다는 점을 법률 자문으로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강정훈 iM뱅크 은행장 "가장 지역적인 시중은행 역사 쓸 것"

"취임 100일을 맞은 강정훈 iM뱅크 은행장은 14일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이같이 말하고 "임기가 끝날 때 iM뱅크는 가장 지역적인 시중은행으로 DBS(싱가포르개발은행)와 산탄데르처럼 세계가 주목하는 은행의 초석이 돼 있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강 행장은 "앞으로도 직원의 대변인으로서, 현장에서 들은 목소리를 은행 전략에 녹여내겠다"면서 "수도권 성장→지역 환원→지역 경제 활성화→은행 재성장의 고리가 끊이지 않는 구조, 그 중심에 iM뱅크가 있다"라고 거듭 강조했다. 지난 2025년 12월 31일 취임식을 가진 뒤 기자들과 처음 만난 강 행장은 "지난 100일 동안 걸어온 거리가 1만6548㎞, 지구 약 반 바퀴다"면서 "임기가 끝날 때 지구 한 바퀴를 채우겠다.



벽 들이받고도 ‘풀엑셀’…경찰 피해 도망간 음주운전 차량의 최후

경찰은 당시 음주운전을 하고 있다고 의심되는 경차를 발견하고 다가갔다. 경차 운전자는 사고가 났음에도 가속 페달을 밟았고 이 때문에 차량에서는 연기가 났다. 이후 뒤따라온 경찰이 유리창을 깨고 운전자를 제압하고 나서야 추격극은 막을 내렸다.



“왜 클럽 입장 막아”…20대 女공무원, 출동 경찰까지 폭행

A 씨는 지난해 7월 23일 밤 0시 40분경 부산시 부산진구에 있는 한 클럽 앞에서 입장을 제지당하자 종업원을 폭행하고, 경찰 지구대로 이동하던 중 경찰관도 때린 혐의를 받는다. 재판부는 “피고인에게 범죄 전력이 없고 범행 경위에 참작할 사정이 있는 점 등을 고려했다”며 양형 이유를 밝혔다. 14일 법조계에 따르면 부산지법 형사7단독(부장판사 장기석)은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기소된 20대 여성 A 씨에게 벌금 300만 원을 선고했다.



재차 투표 시도한 유권자들 벌금형…법원 “1인 1표 원칙 훼손”

재판부는 “민주주의 선거의 중대한 원칙인 1인 1투표 원칙의 실현에 지장을 초래한다는 점에서 죄책이 가볍지 않다”며 “사전 투표 사실이 발견돼 실제 투표로 나아가지 못한 점, 정치적 의도나 목적 또한 없었다고 보이는 점 등을 종합했다”며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 대구지법 형사12부(부장판사 정한근)는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A(54)씨에게 벌금 200만원, B(65)씨에게 벌금 100만원을 선고했다고 14일 밝혔다. B씨도 지난해 6월3일 오전 대구 동구 신암1동 제3투표소에서 대통령선거 본투표를 이미 마쳤는데도 다시 투표소에 들어가 투표하려 한 혐의로 기소됐다.



대구농협·대구교도소 보라미봉사단, 농촌일손돕기

이번 봉사활동은 농협중앙회와 법무부가 함께 추진하는 '보라미봉사단 영농인력 활용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한편 보라미 봉사단 영농인력 활용사업은 농협중앙회와 법무부 교정본부가 협력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수형자에게는 사회 적응 능력을 배양하고 농가에는 만성적인 인력부족 문제를 해결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농협중앙회 대구본부(이하 대구농협)는 14일 대구시 달성군 하빈면 일대 농가를 찾아 대구교도소, 하빈농협과 함께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태진아 감동시킨 하춘화…치매 투병 '옥경이' 찾아 거액의 격려금

하춘화씨가 옥경이에게 큰 선물까지 주고 가셨는데 너무너무 감사하다"며 "하춘화씨 항상 건강하시고 꽃길만 걸어가시라"고 고마움을 드러냈다.가요계에 따르면 하춘화는 지난겨울 서울 용산구에 있는 태진아의 자택을 방문해 응원의 말과 격려금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한 가요계 관계자는 연합뉴스에 "장기간 해외에 머물고 있던 하춘화는 이씨의 투병 사실을 TV를 통해 뒤늦게 접하고서 격려차 자택을 방문했다"고 설명했다.태진아와 하춘화는 반세기 넘게 가요계에서 함께 활동하며 돈독한 사이다.평소 후배들에게 용돈을 잘 베풀기로 유명한 태진아는 하춘화로부터 큰 금액을 받고 감회가 남달랐다는 후문이다.한편 이옥형 씨의 치매 투병 소식은 지난 2023년 11월께 알려졌다.이후 태진아는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 이옥형 씨를 24시간 간병하는 일상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술값 128만원 절반 달라” 다툼 끝 20년 지기 살해

A 씨는 범행 이후 신고와 구호 조치도 없이 현장을 떠났으나 지인의 권유로 경찰에 신고했다.



너무 많이 자도, 너무 못 자도···우울증 위험 2.1배 커진다

국내 성인 우울증상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수면’인 것으로 나타났다. 우울증상 유병률은 최근 2주간 우울증 선별도구(PHQ-9) 총점이 10점 이상인 사람 비율로, 우울증 위험군을 선별하는 지표다. 분석 결과, 하루 7~8시간 자는 적정 수면군과 비교해 6시간 이하로 적게 자거나 9시간 이상 과하게 자는 집단은 우울증상을 보일 가능성이 2.1배 높았다. 수면 다음으로는 친구와의 교류 부족이 주요 관련 요인으로 꼽혔다. 친구를 월 1회 미만 만나는 경우 우울증상을 보일 가능성은 2.0배 높았고, 이웃 간 신뢰가 낮은 경우도 1.8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여성의 우울증상 유병률은 남성 대비 1.7배 높았고, 기초생활수급가구는 미수급가구에 비해 4.6배, 1인 가구는 2인 이상 가구 대비 2.3배 높게 나타났다. 지역별 격차도 컸다.



전북참여연대 "김슬지 전북도의원 공금 유용 의혹 조사하라"

이들은 14일 성명을 내고 "김 도의원과 이원택 국회의원을 둘러싼 의혹에 깊은 우려를 표한다"며 "도의회는 법인카드 사용 명세 전반을 즉각 조사하라"고 요구했다. 참여자치전북시민연대는 공금 유용과 정치적 결탁 의혹을 받고 있는 김슬지 더불어민주당 전북특별자치도의원에 대해 도의회 차원 조사를 촉구했다. 이어 "도의원이 특정 정치인의 '그림자'로 전락한 현실은 지방의회의 독립성을 심각하게 훼손하는 행위"라며 "도의회는 조사 결과를 투명하게 공개하고, 수사당국도 철저한 수사에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경기지부, '아름다운 동행' 걷기대회 성료…나눔 문화 확산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경기지부는 지난 11일 수원화성 일원에서 법무보호사업 기금 마련과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제1회 아름다운 동행 걷기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공단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대회를 통해 조성된 약 800만원의 기금은 전액 보호대상자의 재범 방지와 원활한 사회 복귀를 위한 법무보호사업 재원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임영현 공단 이사는 "이번 대회는 체육활동을 넘어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이를 계기로 법무보호사업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공감이 확대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국민의힘 춘천시장 정광열 공천 확정

국민의힘 강원도당 공천관리위원회는 14일 경선 결과 발표를 통해 정광열 예비후보를 춘천시장 선거 최종 후보로 확정했다. 한편 정광열 예비후보는 전 삼성전자 부사장을 거쳐 강원특별자치도 경제부지사로 임명되는 등 경제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50만 경제도시 춘천'을 핵심 비전으로 제시한 정 예비후보는 출마선언 당시 "춘천은 자연환경, 인재, 위치 무엇 하나 부족하지 않지만 변화를 향한 속도는 느렸다"며 "민간 기업, 공공 행정, 군 조직까지 모두 경험했다.



봄·가을 주말 낮 ‘전기차 충전 요금’ 최대 15% 할인

오는 주말부터 전국 10만7000개 전기차 충전기에서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 사이 12∼15% 할인된 요금으로 충전할 수 있다. 태양광 전력 공급이 늘어나는 낮 시간대 충전 요금을 낮춰 전력 수요를 분산하겠다는 취지다. 기후에너지환경부와 한국전력공사는 ‘봄·가을 주말과 공휴일 낮 전기차 충전 전력요금 할인’이 토요일인 18일부터 시행된다고 14일 밝혔다. 충전 전력요금은 한전이 전기차 충전기에 적용하는 전기요금을 뜻한다. 이번 전력 요금 50% 할인에 따른 실제 전기차 충전 요금의 할인율은 12~15% 수준이다.



日 구마모토 직항 생기나? 구마모토현 관계자 대구 찾아

"대구시는 14일 시청 산격청사에서 일본 구마모토현청 및 구마모토 공항 관계자들과 면담을 갖고, 지난 2019년 이후 중단된 대구-구마모토 직항노선 재개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지난해 10월 시 신공항건설단이 구마모토현을 방문해 제안한 노선 재개 및 항공 협력에 대해 구마모토현 측이 적극적으로 화답하면서 성사됐다. 나웅진 신공항건설단장은 "글로벌 정세 불안 등 대외적 제약이 존재하지만, 구마모토 노선은 대구국제공항 활성화를 위해 포기할 수 없는 노선이다"면서 "이번 방문을 계기로 긴밀한 소통을 이어가 여건이 개선되는 대로 대구-구마모토 직항 하늘길이 다시 열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강조했다.



김제 아파트 화재…7명 부상·50명 대피

전북 김제시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나 7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주민 B씨(30대) 등 2명은 화상을 등 경상으로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전기적 원인으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경위와 피해 상황을 조사하고 있다.



광주광역시, '감염병 예방학교' 3곳→5곳 확대 운영

광주시교육청은 사업 참여 학교의 우수 교육 자료와 감염병 대응 사례를 공유함으로써 지역 내 각 학교의 방역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사회 전반에 체계적인 감염병 예방 문화를 확산한다. 강윤선 광주시 공공보건의료과장은 "학교는 학생들이 오랜 시간 머무는 공간이자 감염병 확산을 차단하는 중요한 거점"이라며 "'감염병 예방학교' 운영을 통해 실효성 있는 예방 체계를 구축하고, 학생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학습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특히 △'감염병 예방학교' 운영 협의체 구성·운영 △감염병 발생 감시 및 신속 대응 체계 구축 △학생·교직원·학부모 대상 예방 교육 △학교별 맞춤형 예방 활동 △학원장 대상 온라인 예방 교육 등을 실시해 감염병 발생을 선제적으로 예방한다.



오산시, 종량제봉투 물량 확보…5월부터 '구매 제한 해제'

시는 현재 종량제봉투를 5개월 이상 사용할 수 있는 물량을 확보해 둔 상태로, 생산도 중단 없이 이어지고 있어 당장 공급이 끊길 상황은 아니라는 입장이다. 경기도 오산시는 종량제봉투 수급을 둘러싸고, 이달 말까지만 제한 판매를 유지하고, 오는 5월부터는 제한 없이 구매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이를 계기로 다음 달부터는 현재 운영 중인 쿼터제를 풀고, 기존처럼 제한 없이 구매할 수 있도록 전환할 계획이다.



"이런 사람과는 재혼해봤자 또 이혼"…돌싱 男女가 말한 이유 보니

돌싱들은 경제적 의존이 심한 여성, 비타협적인 남성과는 재혼해도 행복하게 살기 어렵다고 보는 것으로 나타났다.재혼 전문 결혼정보회사 온리-유와 결혼정보업체 비에나래가 공동으로 전국의 재혼 희망 돌싱남녀 628명(남녀 각 314명)을 대상으로 '재혼해서 행복하게 살기 힘든 돌싱의 특징'을 물은 결과, 남성의 경우 '경제적 의존 목적'이 47.1%, 여성은 '비타협적 성향'이 35%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이어 남녀 모두 같은 순위로 '자녀가 최우선 고려사항(남 22.3%·여 25.5%)', '혼자 사는 게 편함(남 15.3%·여 18.2%)', '이혼 상처 잔존(남 8.6%·여 14.9%)' 등의 이유를 꼽았다.또 '재혼이 초혼에 비해 이혼율이 높은 이유'에 대해서는 남성 응답자의 38.5%가 '소득 및 재산 관리 문제'로 답했고, 여성은 '기대치에 못 미침(42.0%)'이라는 답변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2위의 경우 남성은 '경솔한 재혼 결정(21.0%)', 여성은 '소득 및 재산 관리 문제(24.2%)', 3위는 남녀 모두 '이혼 경험이 있어서 쉽게 결심(남 17.6%·여 17.5%)'을 들었다.이어 4위는 남성의 경우 '기대치에 못 미침(16.2%)', 여성은 '전 배우자와의 관계(10.2%)'로 나타났다.업체 관계자는 "재혼의 경우 자녀를 출산하여 양육하거나 재산을 공동으로 형성할 기회가 많지 않으므로 특히 남성의 경우 본인의 기존 재산에 대해 매우 민감하다"라며 "여성들은 재혼을 통해 초혼 실패의 아픔을 보상받으려는 심리가 있는 등 재혼에 대한 기대가 커서 실망도 큰 경우가 많다"고 설명했다.



하루 8시간보다 더 자도 덜 자도…우울증 위험 2배 높아

14일 질병관리청이 ‘2025년 지역사회건강조사’ 자료를 활용해 우울 관련 지표를 심층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우울증상 유병률은 2017년 2.7%에서 지난해 3.4%로 25.9% 증가했다. 최근 10년간 정신건강 상담에 대한 부정적 인식이 해소되면서 상담률이 높아진 것으로 분석된다.우울증상은 수면시간, 사회적 관계, 건강행태와 주요하게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조 지방소멸기금, 사회연대경제·햇빛소득마을 투자에 가점··· 평가·배분 체계 개편

정부가 매년 1조원 규모로 투입하는 지방소멸대응기금의 평가·배분 체계를 전면 개편한다. 특히 사회연대경제 활성화와 햇빛소득마을 지원 등 국정 기조를 반영한 사업이 포함된 투자계획에 가점을 부여한다. 행정안전부는 2027년 지방소멸대응기금의 평가 및 배분 체계를 이같이 개편한다고 14일 밝혔다. 2022년 도입된 지방소멸대응기금은 인구 감소로 소멸 위기에 처한 지역을 지원하기 위해 중앙정부가 매년 1조원 규모로 투입하는 기금이다. 이에 행안부는 전문가와 지방정부의 의견을 반영해 지역의 변화를 주민이 직접 체감할 수 있도록 평가 및 배분 체계를 개편한다. 우선 주민 중심 사업체 참여 여부를 평가에 반영해 기금을 배분하기로 했다. 특히 사회연대경제 활성화와 햇빛소득마을 등 정부 국정 기조를 반영한 사업이 포함된 투자계획에는 별도의 가점을 부여한다.



'전북특별법 특례' 활용 환경영향평가 직접 처리

888억원이 투입되는 농생명 산업 기반 구축사업이다. 김치 절임 공장을 중심으로 도로, 주차장, 녹지 등 생산 기반 시설이 함께 조성된다.전북도는 자연생태, 수질, 토양, 소음·진동 등 환경 전반에 대해 종합 검토를 진행했다.



“나의 영웅 우리 아빠, 보낼 준비 안 됐는데” 못다 한 마지막 인사···완도 순직 소방관 눈물의 영결식

세 남매의 든든한 가장이었던 고 박 소방경의 자녀가 떨리는 목소리로 미처 전하지 못한 편지를 읽어 내려가자, 고개를 떨군 참석자들 사이로 억눌렀던 흐느낌이 터져 나왔다. 지키지 못한 평범한 일상의 약속과 남겨진 이들의 짙은 자책이 식장에 무겁게 내려앉았다. 이날 영결식은 유가족과 정부·정치권 인사, 동료 소방관 등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라남도청장으로 엄수됐다. 유가족들의 추도사는 식장을 깊은 슬픔으로 물들였다. 박 소방경의 아내가 밤새 쓴 편지에는 영웅이기 이전에 따뜻한 남편이자 아빠였던 고인에 대한 추억이 묻어났다. 자녀가 대독한 편지에서 그는 “사랑하는 여보 날씨가 많이 따뜻해졌다. 사랑해”고 작별 인사를 건넸다. 특전사 중사 출신인 박 소방경은 2007년 임용된 18년 차 베테랑이다. 나중에 만나면 화마 없는 시원한 곳에서 못다 한 술잔을 기울이자”고 말했다. 14일 오전 전남 완도군 농어민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 고 박승원 소방경·노태영 소방교의 영결식에서 소방관들이 운구하고 있다.



국회의원 후보 기후정책 등급 발표한 시민단체 벌금형 확정

더불어 등급 발표전 선관위에 문의했고, 제지 통보를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이를 발표한 것이라고 봤다.2심은 원고의 항소를 기각했고 대법원 역시 상고를 기각하며 원심 판단을 확정했다.



‘대장동 50억 무죄’ 곽상도 2심, 1년9개월 만에 재개…“검찰, 남욱에 진술 회유”

1심에서 뇌물 수수 혐의에 대해 무죄를 선고받은 곽 전 의원은 검찰이 남욱 변호사의 진술을 회유했다고 법정에서 주장했다. 검찰은 곽 전 의원이 뇌물 혐의로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자, 곽 전 의원이 김씨로부터 받은 뇌물을 아들의 성과급으로 가장·은닉했다고 보고 범죄수익은닉규제법 위반 혐의를 새롭게 적용했다. 지난 2월 곽 전 의원이 범죄수익은닉규제법 위반 혐의 사건 1심에서 이중기소를 이유로 공소기각 선고를 받자, 뇌물 혐의 항소심 재판도 이날 재개됐다. 이날 재판부는 범죄수익은닉규제법 위반 혐의 항소심 사건과의 병합을 논의했다. 함께 기소된 김씨는 병합을 원했지만, 곽 전 의원은 병합을 원치 않는다고 밝혔다. 곽 전 의원은 남 변호사에 대한 검찰의 강압 수사도 주장했다.



"차 없는 척" 속이고 5년간 기초생활비 8000여만원 '꿀꺽'한 50대 집유

차량 소유 사실을 숨기고 기초생활수급비 등 8000여만원을 받은 50대에게 징역형의 집행유예가 선고됐다.14일 울산지법 형사8단독 김정진 부장판사는 국민기초생활보장법 위반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A씨에게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밝혔다.A씨는 실제로는 자동차를 소유해 운행하면서도, 다른 사람 명의로 해당 차량을 등록한 후 담당 구청에 기초생활보장 수급비를 신청했다.A씨는 이렇게 기초생활보장 수급비를 신청한 뒤, 2019년 7월부터 5년간 7500여만원을 받았다가 적발됐다.



오세훈 "외교갈등에도 '명비어천가'...대통령 눈치보는 서울시장 안돼"

영상과 함께 "이게 사실인지, 사실이라면 어떤 조치가 있었는지 알아봐야겠다. 우리가 문제 삼는 위안부 강제, 유대인 학살이나 전시 살해와 다를 바가 없다"고 했다. 이후 해당 영상은 2024년 9월 촬영된 것으로 이번 전쟁과 별개로 확인됐다.떨어진 대상 역시 아동이 아닌 시신이라는 지적이 나왔다.이스라엘 측은 강한 반박 입장을 내놨다. 이스라엘 외교부는 11일 이 대통령의 해당 게시물과 함께 "이 대통령의 발언은 받아들일 수 없으며, 강력한 규탄을 받아 마땅하다"고 밝혔다.



우리집 전기차 충전기, 서울시와 '반반'...설치비용 최대 50% 지원

서울시가 충전 사각지대의 불편 해소에 나선다. 공동주택·다세대·연립의 경우 소유자 80% 이상의 설치 동의가 필요하다.충전기는 품질과 안전성 확보를 위해 KC 인증·형식승인을 득한 기기를 설치해야 한다. 기간 내 무단 철거·매각·타 지역 이전 등 위반 시 사용기간에 비례해 보조금을 환수한다.접수는 오는 15일부터 6월 12일까지 등기우편 또는 담당자 이메일을 통해 가능하다. 선정 결과는 지방보조금관리위원회 심의를 거쳐 6월 중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선정된 지원 대상자는 선정 통보일로부터 4개월 이내 설치를 완료해야 한다. 설치 완료 후 보조금 지급 신청서와 증빙 서류를 제출하면 시는 현장 확인을 거쳐 1개월 이내 보조금을 교부한다.시는 그간 선제적인 전기차 충전 인프라 구축으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둬왔다.



서울시, 1조4570억원 추경...중동발 '3중고' 대응

서울시가 중동발 정세 불안에 따른 고물가·고환율·고금리 부담에 대응하기 위해 1조4570억원 규모의 올해 첫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했다. 이번 추경은 올해 기정예산 51조4857억원의 2.8% 규모다. 재원은 2025회계연도 결산 결과 예상되는 순세계잉여금으로 마련했다.소상공인 지원에는 811억원을 편성했다. 위기 소상공인 금융지원 규모를 2조7000억원에서 3조원으로 늘리고, 서울사랑상품권 발행도 1500억원에서 3000억원으로 확대한다. 전통시장 행사 지원, 골목형상점가 육성, 소상공인 디지털 전환과 폐업 지원, 택시·화물차 유가보조금 확대도 포함했다.중소기업 지원에는 88억원을 투입한다. 중동 지역 수출기업을 대상으로 긴급 물류비 바우처를 지원하고, 수출보험·보증료와 매출채권보험료 지원도 확대한다. 서울형 긴급복지 지원단가를 올리고, 서울형 기초보장 지원 가구를 확대한다.



여수시, 5월부터 낭만버스킹·청춘버스킹 운영

시는 20일부터 열리는 'UN기후주간' 행사와 연계해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 특별한 '낭만버스킹' 공연을 선보인다. 또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기간에는 '섬으로 찾아가는 버스킹'도 새롭게 운영해 박람회 분위기 조성에 기여할 계획이다. '청춘버스킹'은 5월 2일부터 10월 31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7시 30분부터 여문문화의 거리, 웅천 상가, 소호동동다리에서 열린다.



경북도, 행정통합 대책 회의 개최…의지 재확인

이번 회의는 대구경북 통합특별법 처리 보류 이후의 상황을 점검하고, 보다 완성도 높은 통합 추진을 위한 전략적 재정비 방안을 모색하는 한편 정부의 5극 3특 지역균형발전 정책 및 공공기관 이전과 연계한 대응체계를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는 또 정부의 5극 3특 지역균형발전 정책과 공공기관 이전 현안에 대응해 행정통합 추진체계를 전략적으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그러면서 "정부의 5극 3특 지역균형발전 방향에 대응하고 대구경북 행정통합과 공공기관 이전이 흔들림 없이 추진되도록 대응체계를 유지·강화해 나가겠다"라고 강조했다.



밥 먹다 뛰쳐나갔다…포천 상가 화재 막은 집배원 3명

이들은 곧바로 119에 신고한 뒤 현장에 있던 소화기를 들고 화재 진압에 나섰다.세 사람은 소화기 약 15대를 사용해 소방차가 도착하기 전까지 불길 확산을 막았다. 업주는 폭발음이 이어지는 위험한 상황에서도 불길 확산을 막기 위해 힘쓴 집배원들을 격려해 달라고 전했다.



“고유가 민생 부담 줄인다”…서울시 1조4570억 추경 편성

중동발 정세 불안으로 물가와 유가 부담이 커지자 서울시가 추가경정예산안 편성에 나섰다.서울시는 14일 시청에서 설명회를 열고 2026년 제1회 추경안을 편성해 15일 서울시의회에 제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서울시는 소상공인을 위해 지역화폐인 서울사랑상품권 발행 규모를 확대하고 택시·화물차 등 영세 운송업자에게 유가보조금 360억 원을 지원한다. 또 소비 촉진을 위해 전통시장과 골목시장 할인 행사도 지원한다.



“경기도 힘찬 도약, 광주에서”

‘제72회 경기도체육대회 2026 광주’가 16일 오후 광주종합운동장에서 개회식을 열고 사흘간의 열전에 들어간다.



서울시민이라면 우리동네 수돗물 수질검사 결과 확인할 수 있다

서울시는 수돗물에 대한 시민 불신을 줄이기 위해 공개 범위를 넓혔다고 설명했다. 서울시는 이를 공개해 수돗물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을 줄이겠다는 방침이다.



“한국말 몰라요” 완도 창고 불낸 중국인 노동자 영장심사

14일 오후 전남 해남군 광주지법 해남지원에서 업무상실화 혐의를 받는 중국인 이주노동자 30대 남성 A씨가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은 뒤 나오고 있다. 구속 여부는 이날 오후 중 나올 전망이다.



한밤중 도로에 누운 노인 사망…합의금 2억에도 '유죄' 이유

한밤중 도로 위에 누워있던 노인을 승용차로 치어 숨지게 한 운전자에게 벌금형이 선고됐다.



올해 1분기 산재 사고사망자 113명, 2022년 이후 ‘최저치’···산재와의 전쟁 ‘성과’

올해 1분기 산업재해 사망자 수가 113명으로 2022년 통계 작성 이래 최저치를 기록했다. 특히 50인(억) 미만 사업장의 사망자가 크게 줄어, ‘산재와의 전쟁’을 선포한 정부의 감독 강화 등이 효과를 거두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통계 집계를 시작한 2022년 1분기 157명에서 2023년 128명, 2024년 138명, 2025년 137명을 기록하다가 올해 1분기 최저치를 기록했다. 사업장 규모별로 50인(억) 미만 사업장에서 발생한 사고사망자가 59명으로, 전년보다 24명(28.9%) 감소했다. 특히 5인(억) 미만 소규모 사업장의 사망자가 28명으로, 전년 대비 15명(34.9%) 큰폭 줄었다. 50인(억) 이상 사업장의 경우 54명으로, 전년과 동일했다. 업종별로는 건설업 사고사망자가 39명으로, 전년 대비 32명(45.1%) 감소했다. 고위험 사업장 대상 전수조사는 이번이 처음이다.



"공룡이 살아있다!"...해남군, 5월 2~5일 해남공룡대축제 개최

전남 해남군은 오는 5월 2~5일 해남 공룡박물관에서 '제4회 해남공룡대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축제는 '공룡이 살아있다!



[단독]“직거래 사기 사회적 비용 1.2조 원”… 공식 피해액의 3.7배

14일 서준배 경찰대 행정학과 교수 팀에 따르면 2024년 기준 사이버 직거래 사기는 경찰 공식 집계(10만539건)의 3.5배인 35만3300건 발생한 것으로 추산됐다. 이는 공식 집계된 피해액인 3340억 원의 3.7배에 해당한다.



전재수·김상욱·김경수 ‘메가시티 부활’에 맞불···부산·경남 시도지사 등 ‘경남부산특별시 특별법’ 제출

국민의힘 정점식 정책위의장(앞줄 왼쪽부터). 박완수 경남도지사. 박형준 부산시장, 이성권 부산시당위원장, 조경태 의원이 14일 국회 의안과에 ‘경남부산특별시 설치 특별법’을 제출하고 있다. 부산·경남 통합특별시 설치를 위한 특별법안이 박형준 부산시장과 박완수 경남도지사를 포함한 야당 주도로 국회에 제출됐다. 전재수 김상욱 김경수 등 더불어민주당 후보들이 14일 김해 봉하마을에서 부울경 메가시티 부활을 공식화 한 데 따른 ‘맞불’로 풀이된다. 양 시도는 주민투표를 통해 법안을 시행할 수 있다는 점을 법안 부칙에 담았다. 부울경 메가시티는 2018년 김경수 당시 경남지사를 주축으로 한 부울경 시도지사 3명이 추진했다.



"밖에서 만났으면 반 죽었다"… MZ 간호사들 '태움' 반격에 "속 시원" vs "의료사고 우려" [어떻게 생각하세요]

게시글의 작성자는 "부당한 대우에 참지 않고 법적 대응까지 불사하는 MZ 세대의 등장이 태움 근절의 실마리가 되고 있다"며 "과거의 잘못된 관행들이 하나둘 바로잡히며 간호 업계 전반의 조직 문화 개선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는 중"이라고 밝혔다. 또 다른 간호사는 "선배가 시키는 정당한 일도 '부당하다'며 무시해버리는 신입이 많아져, 이제는 아예 포기하고 가르쳐주지도 않는 분위기"라며 "결국 의료 사고가 터지면 선배들은 커버해주지 않고, 신입 혼자 소송을 감당해야 하는 상황으로 가고 있다"고 현장의 싸늘한 분위기를 전했다. 또 다른 누리꾼은 "군대나 병원 같은 곳은 적당한 위계가 필요하다"며 "신입 간호사들이 정당한 지적도 받아들이지 않고 반항하면 곤란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日 강제동원 피해자 도장 '무단 제작' 의혹…경찰, 재단 이사장 내사

미수령 배상금을 법원에 공탁하는 과정에서도 재단 명의 인감을 임의로 제작해 사용한 의혹이 제기됐다.심 이사장은 이러한 과정 전반을 알고도 묵인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으뜸인재' 60명 뽑는 전남도, 재능 계발비 최대 600만원 지원

전남도가 지역의 미래를 이끌 '으뜸인재' 60명을 선발해 1인당 최대 600만원의 재능 계발비를 지원한다. 14일 전남도에 따르면 지역 중·고·대학생 및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인문사회, 자연과학, 공학, 마이스터 등 '미래 리더'와 국악·실용음악, 클래식, 미술, 무용·연기·영상, 체육 등 '예체능 리더' 2개 분야에서 총 60명을 선발한다. 박종필 전남도 인재육성교육국장은 "우수 인재가 지역에서 안정적으로 성장하도록 실질적 지원을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길에서 주운 신분증으로 15년간 사칭한 50대女, 15억원대 사기행각 끝에 '덜미'

15년간 타인의 신분을 사칭해 15억원대의 금품을 가로챈 5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14일 제주동부경찰서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와 사전자기록위작, 사문서위조, 절도 등 혐의로 50대 여성 A씨를 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A씨는 지난 2018년 12월부터 올해 2월까지 지인들에게 접근해 투자 명목으로 돈을 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조사 결과 지난 2011년 제주시 길거리에서 주운 B씨의 신분증을 이용해 신분을 속여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파악됐다.A씨는 지난 2011년부터 B씨 명의로 카페와 술집 등을 차려 7년간 운영했으며, 범행에 이용한 은행계좌를 개설하기도 한 것으로 드러났다.A씨는 피해자들에게 접근해 "임대 수익이 많고 대부업 주주인 지인이 있어 돈을 맡기면 원금 보장과 함께 높은 이자를 주겠다"고 속인 것으로 조사됐다.



'내란 우두머리' 윤석열 항소심 27일 시작…1심 선고 두 달여만

이번 재판에는 내란 중요임무 종사 혐의로 함께 기소된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과 조지호 전 경찰청장 등 군·경 지휘부 7명도 함께 심리를 받는다. 14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고법 형사12-1부(이승철·조진구·김민아 고법판사)는 오는 27일 오후 2시 윤 전 대통령의 내란 우두머리 등 혐의 사건 항소심 첫 공판준비기일을 연다. 12·3 비상계엄 사태와 관련해 내란 우두머리 혐의로 1심에서 무기징역을 선고받은 윤석열 전 대통령의 항소심 재판이 이달 말 시작된다.



대북송금 수사 특검보, 이화영·방용철 변호 이력…특검 "문제 없어"

'쌍방울 대북송금 사건 조작 기소 의혹'을 담당하는 2차 종합특검팀의 권영빈 특검보가 과거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의 정치자금법 위반 사건 변호를 맡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이 전 부지사는 공범 관계인 방용철 쌍방울 전 부회장에게 권 특검보를 변호인으로 소개해 주기도 했다. 이러한 변호 경력을 두고 일각에선 이해충돌 문제가 거론되고 있다.다만 권 특검보 측은 대북송금 진술 회유와는 무관한 시기라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다.



'강제추행' 혐의 유명 PD 국민참여재판 원했지만…법원 기각

강제추행 혐의로 기소된 유명 예능 PD가 국민참여재판을 요청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피해자 측 법률대리인 이은의 변호사는 재판을 마친 뒤 "재판부가 (정씨 측이 요청한) 국민참여재판을 기각했다"며 "일절 합의 없고 엄벌을 촉구한다"고 했다. 14일 서울서부지법 형사4단독 김수경 부장판사는 예능 PD 정모씨의 첫 공판에서 정씨 측의 국민참여재판 요청을 기각했다.



'대마 혐의' 김바다, 소속사와 결별…"언젠가 앨범으로 뵙겠다"

그러면서 "언젠가 좋은 앨범으로 찾아뵙겠다"고 덧붙였다.앞서 김바다는 지난 3월 8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속초의 한 주택에서 체포됐다. 그는 경찰 조사 과정에서 대마 소지 및 흡입 혐의를 인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MBC '복면가왕', KBS '불후의 명곡' 등에도 출연했다.김예랑



헌재는 위헌 판단했는데…최대 23년간 후속 입법 없이 방치된 법령들

헌법재판소가 위헌이나 헌법불합치 결정을 내려 개정된 법령 5건 중 2건은 개정 시한을 넘긴 것으로 나타났다. 헌재가 위헌이라고 판단했지만 여전히 개정되지 않은 법률은 26건에 달했다. 14일 헌재는 1988년 헌재 출범 이후 지난달 31일까지 위헌 또는 헌법불합치 결정을 내린 법령 619개(909개 조항)의 개정 현황을 조사해 이같이 밝혔다. 헌재는 헌법불합치 결정을 하는 경우 대부분(82.1%) 법령개정 시한을 명시했는데, 평균 약 1년5개월이었다. 헌법불합치 결정은 특정 법령이 위헌이라고 판단하면서도 법적 안정성을 위해 한시적으로 법 조항을 남겨두는 것이다. 헌재는 2019년 형법상 낙태죄가 여성의 자기결정권을 제한해 위헌이라고 판단해 헌법불합치 결정했는데 7년간 입법 공백이 이어지고 있다. 헌법불합치 결정을 받고 올해 1분기에 개정된 법령은 총 4건이다.



장관호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감 예비후보, '여론조사 100% 방식 민주진보 단일화' 제안

장 후보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지금 가장 중요한 것은 아이들의 미래"라며 "전남과 광주는 이미 하나의 교육공동체이며, 이번 선거는 교육을 바로 세울 것인지 결정하는 중요한 선택"이라고 강조했다. 장 후보는 민주진보교육감 전남도민공천위원회 추대 후보로서 공천 과정의 의미를 존중한다는 입장을 밝히면서도 "공천위원 참여 방식의 가치 역시 중요하지만, 지금은 무엇보다 빠르게 하나로 힘을 모으는 것이 더 시급하다"라고 말했다. 이어 "전남과 광주의 교육을 반드시 바로 세우고, 아이들의 미래를 지키겠다"라고 강조했다.



엘니뇨 오나···내년 ‘기록적 폭염’ 가능성 커진다

올해 하반기 엘니뇨 현상이 다시 나타날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전 세계적인 고온 현상이 이어질 수 있다는 전망이 제기됐다. 주요 기후기관들도 엘니뇨의 발생 가능성을 잇달아 제시했다. 엘니뇨는 적도 부근 동태평양의 해수면 온도가 평년보다 높아지는 현상이다. 해수 온도가 낮아지는 라니냐와 반대 개념이다. 실제로 2014~2016년과 2023~2024년에 발생한 엘니뇨는 기록적인 폭염을 초래했다. 특히 2024년은 인간 활동에 따른 온난화와 엘니뇨가 복합적으로 작용하면서 관측 이래 가장 더운 해로 기록됐다.



탈출 늑대 '늑구' 엿새 만에 포착…포위망 뚫고 다시 도주

대전 오월드에서 탈출한 지 6일 만에 발견된 늑대 '늑구'가 또다시 자취를 감췄다. 늑구는 4m 높이의 고속도로 옆 옹벽을 오르거나 마지막 탈출 시 2m 높이의 옹벽을 뛰어넘는 등 기민한 움직임을 보였다.당국이 늑구를 발견하고도 두 차례나 놓치면서 포획 역량이 부족하다는 지적도 제기된다.



문성유 "위성곤 1인1표 훼손 의혹 끝까지 책임 물을 것"

문성유 제주도지사 후보가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후보 측의 이른바 '1인1표 원칙 훼손' 논란을 두고 "사과 한마디로 끝낼 수 없는 중대 사안"이라며 책임 규명과 후속 조치를 촉구했다. 경선의 공정성과 신뢰를 뿌리부터 흔든 의혹인 만큼 명확한 진상 규명과 그에 걸맞은 책임이 뒤따라야 한다는 논리다.문 후보는 세 가지를 요구했다. 문 후보는 민주당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이번 사안을 가볍게 넘기지 말고 경선 공정성 훼손 여부에 대한 공식 조사에 즉각 착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당헌·당규에 따른 징계 절차 검토도 필요하다고 했다.법적 대응 가능성도 열어뒀다.



생존 위해 ‘결혼’해도 ‘출산’은…비수도권 청년들의 생존전략 [플랫]

“결혼을 해서라도 감정적, 경제적으로 좀 안정되고 싶어요.” 울산에 사는 A씨는 공무원시험을 준비하다 포기하고 중소기업 계약직으로 일하고 있다. 불안정했던 친구가 결혼 뒤 안정적으로 변한 모습 역시 결혼을 기대하게 됐다. A씨는 “배우자는 경제적으로 안정된 사람이어야 한다”고 말했다. 연구진은 산업구조가 다른 울산·대전·광주 등 3개 도시에 거주하는 20~30대 남녀를 심층면접해 비수도권 청년들이 결혼과 출산을 어떻게 보고 있는지 분석했다. [인터랙티브]지방소녀들은 어디로, 우리가 고향을 떠난 이유 연구진은 이 같은 현상은 지역 특유의 조건에서 비롯된다고 분석했다. 수도권에 비해 주거비 문턱이 상대적으로 낮고, 개인보다 가족 단위 삶을 선호하는 지역 문화가 남아 있어 정규직이나 주택 소유 같은 결혼 조건이 유연하게 작동한다. 이에 따라 비수도권 청년들에게 결혼이 삶의 불확실성을 해소할 생존 전략이 되는 것이다. 특히 지역 노동시장에선 여성 일자리 질이 낮아, 맞벌이가 구조적으로 취약하다는 점이 원인으로 꼽힌다. 울산의 경우가 대표적이다.



"하다하다 'K-위생' 신조어까지"...극찬 받은 한국의 '신발벗기·분리수거'

데일리메일은 "이미 쓰레기 분리수거나 음식물 쓰레기 관리, 실내에서 신발을 벗는 습관과 공공장소 위생 관리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면서 청결한 나라라는 이미지를 형성했다"고 풀이했다. 지난 8일(현지시간) 데일리메일은 쓰레기 종량제 봉투 등 일상의 위생 관리 방식과 로봇청소기 등 첨단 청소 가전을 소개하며 한국을 "세계에서 가장 깨끗한 나라 중 하나"로 전했다. 한국의 청결한 생활 문화가 'K-위생'이라는 말과 함께 관심을 받는 것으로 전해졌다.



"인권침해적 감시" 기관실 CCTV 추진에 노동계 반발…노란봉투법 쟁점 부상

정부가 열차 운전실 내 CCTV 설치 의무화를 검토하자 노동계가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이미 운행정보기록장치가 작동하는 상황에서 추가 CCTV 배치는 불필요한 인권침해적 감시에 해당한다는 취지다. 현장의 의견과 무관하게 진행하면 제도의 수용성이나 시행성이 떨어질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윤종군 의원 등 국회의원들도 사회적 대타협의 중요성을 거론하며 합리적 방안을 모색하는 과정에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위성곤 "민생 살릴 신속 추경 필요… 4월 안에 도민 체감 지원 이뤄져야"

폐업 지원과 대환대출, 기존 대출 보증 확대, 상환 연기 같은 긴급 대책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위 의원은 지역화폐 탐나는전 확대와 함께 정부 지원금에 지방정부가 추가 지원을 얹는 방식도 검토해야 한다고 했다. 물가가 오른 상황에서는 지원금 규모와 사용처가 체감 효과를 좌우하는 만큼 지방정부가 더 적극적으로 움직여야 한다고 강조했다.건설 경기 침체 대응도 꺼냈다. 위 의원은 "300억~500억원 규모 예산을 확보해 1억~3억원 단위 소규모 공사를 곧바로 발주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위 의원은 "농업용 면세유 확대와 무기질 비료 지원 확대, 에너지바우처 등 취약계층 지원 강화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9개월 만에 법정서 마주한 尹 부부...尹, 金에 시선고정하며 웃기도

특검 수사로 지난해 구속된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가 9개월 만에 법정에서 만났다. 내란 특별검사팀(조은석 특검)에 의해 지난해 7월 구속된 윤 전 대통령에 이어 김 여사도 지난해 8월 구속되며, 헌정사 최초로 전직 대통령 부부가 구속되는 불명예를 썼다. 이후 9개월 만인 이날 두 사람이 구속된 후 처음 법정에서 피고인과 증인으로 만난 것이다.윤 전 대통령은 김 여사 입정 직후부터 김 여사에게 시선을 고정했다. 윤 전 대통령은 김 여사를 보며 웃음을 짓기도 했다. 또 특검 측이 김 여사에게 질문하는 과정에서는 표정을 일그러 뜨리기도 했다. 윤 전 대통령은 변호인인 채명성·유정화 변호사와 상의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윤 전 대통령과 김 여사는 이날 재판에서 잠깐 눈이 마주친 것으로 전해졌다.이날 김건희 특별검사팀(민중기 특검)은 김 여사와 명씨가 나눈 메시지를 제시하며 파고들었다.



주운 신분증 15년간 도용…신분 바꿔가며 15억 사기 친 50대女

길거리에서 주운 신분증으로 15년간 타인 행세를 하며 생활한 50대 여성이 15억7000만 원대 투자사기를 벌인 혐의로 구속 송치됐다. 이 과정에서 금융거래를 위한 은행 계좌도 개설해 실질적인 사업 운영 기반을 갖춘 것으로 드러났다.수사는 지난 3월 피해자들의 고소로 시작됐다.



조용식·심보균 익산시장 후보 정책연대

한편 민주당 익산시장 후보 본경선은 심보균, 조용식, 최정호 3명이 경쟁했고 과반자가 없어 조용식, 최정호 두 후보가 결선을 치른다. 조 후보는 이날 심 후보와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변화에 대한 시민과 당원의 간절한 열망을 현실로 만들기 위해 뜻을 함께 모았다"라며 "익산의 미래 시대를 앞당기기 위해 정책연대를 통한 단일화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조용식 더불어민주당 익산시장 예비후보가 14일 본경선에서 낙마한 심보균 예비후보와 정책연대를 선언했다.



전북도, '고창 김치 원료 단지' 소규모 환경영향평가 완료

전북특별자치도는 특례 선도사업인 '고창 김치 원료 공급단지' 조성에 대한 소규모 환경영향평가를 끝냈다고 14일 밝혔다. 전북특별법 제정에 따라 기후에너지환경부의 환경영향평가 권한을 도가 이양받아 이행한 첫 사례라고 도는 설명했다.



강서구의회, '성희롱 의혹' 부의장 불신임 의결

투표 결과 재적 의원 23명 중 18명이 참석해 찬성 14표, 반대 3표, 기권 1표로 가결됐다. 권익위는 지난달 12일 A씨의 행위가 '공직자 행동강령' 위반이라고 판단하고, 의회에 징계 등 필요 조치를 하라고 통보했다. 그러나 한달이 넘도록 관련 징계 절차가 진행되지 않았다.의회는 A씨가 직무대행 권한을 이용해 '셀프 징계 방해'를 했다고 판단했다. 의회는 조만간 새로운 의장을 선출하기 위한 투표를 진행할 예정이다. A씨에 대한 징계 수위는 향후 열릴 윤리특별위원회에서 결정될 방침이다.한편 A씨는 해당 의혹에 대해 "권익위의 허위 공문에 의한 것"이라고 주장하며 의혹을 전면 부인하고 있다.



토론 거부 정조준한 위성곤 측 "문대림, 선거도 익명으로 치르려 하나"

위성곤 후보 선거사무소는 14일 입장문을 내고 문 후보가 언론사들이 준비 중인 결선 TV토론과 대담에 모두 불참 의사를 밝힌 것을 두고 "당원과 도민 앞에 서야 할 후보가 공개 검증을 피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여기에 추가 준비 중이던 JIBS·제민일보·뉴스1·미디어제주 공동토론까지 포함하면 민주당 제주지사 후보 결선 국면에서 준비된 주요 공개 검증 무대 대부분이 문 후보 불참으로 흔들리고 있다는 주장이다. 위 후보 측은 "문 후보가 이재명 정부의 국무회의 공개 방식을 제주도정에 도입하겠다며 실·국장 회의를 유튜브로 생중계하겠다고 공약해 놓고 정작 민주당 도지사 경선 TV토론은 거부하는 것은 앞뒤가 맞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제천 봉양읍 태양광 폐패널 처리시설 무산…업체 자진철회

시는 이에 따라 지난해 5월 A사에 내준 사업계획 조건부 적정 통보를 지난 10일 취소했다.



“홍수 피해 막아라”…수백억 투입해 하수관 늘리고 빗물받이 정비

서울 마포구에 사는 반지하 주민들은 올여름 침수 걱정을 조금 덜 수 있게 됐다. 세입자도 집주인 동의를 받으면 신청할 수 있고, 현장 확인을 거쳐 설치가 이뤄진다.2011년 서초구 우면산 산사태, 2022년 강남역 침수처럼 서울에서도 대형 수해가 반복돼 왔다. 최근에는 짧은 시간에 많은 비가 쏟아지는 국지성 호우가 잦아지면서 아스팔트로 덮인 도심일수록 침수 위험이 커지고 있다. 시는 하수관로 준설과 빗물받이 청소에 732억 원을 투입한다. 장마 전까지 하수관로 1627km를 정비하고, 서울 전역 빗물받이 57만5833개를 청소할 계획이다.동네 단위 관리도 강화된다. 시는 별도로 전담 인력 100명을 추가 투입해 침수 우려 지역을 집중 관리할 방침이다. 올해 하반기에는 대림우리시장 일대 하수관로 정비도 추진된다.관악구는 208억 원을 들여 노후 하수관로 11.4km를 정비하고, 장마 전까지 하수관로와 빗물받이에 쌓인 토사와 쓰레기를 제거할 예정이다.



‘뻗어도 닿지 않는’ 완도 순직 소방관 영결식 엄수[청계천 옆 사진관]

한 시간가량 진행된 영결식에서 유가족과 동료 소방관들은 계속해서 쏟아지는 눈물과 함께 고인들의 마지막 길을 배웅했다.



후보 공약 '최우수·낙제' 등급 매긴 환경단체 활동가 유죄 확정

제22대 총선 후보자들의 기후 공약을 평가해 등급을 매긴 환경단체 활동가들에게 유죄가 확정됐다.대법원 3부(주심 노경필 대법관)는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환경단체 활동가 박모씨와 변모씨에게 각각 벌금 100만원과 70만원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14일 밝혔다.박씨 등은 2024년 4월 총선을 앞두고 창원 지역 후보자 11명의 기후 공약을 분석해 ‘최우수·우수·보통·미흡·낙제’ 등급으로 분류해 공표한 혐의를 받았다.



교사에게 흉기 휘두른 고교생 구속영장 신청…계획범죄 무게

충남논산경찰서는 교사를 흉기로 찌른 고등학생 A군에 대해 살인미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14일 밝혔다. 학교 측 신고를 받은 경찰은 A군이 112를 통해 자수하자 그를 살인미수 혐의로 긴급체포했다. 교사 B씨는 턱과 어깻죽지 등을 다쳐 병원으로 옮겨져 수술받고 회복 중이다.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전남도교육청, 교원 수업 전문성 높인다

'교과교육연구회'는 초등의 경우 15개 학회와 13개 분과로 구성돼 학생 주도성 키움 수업을 연구하고 수업 나눔 활동을 이어간다. 학회는 연 2회 이상 세미나를 운영하고, 분과는 3회 이상 수업 나눔을 통해 현장 중심의 수업 사례를 공유한다.수업 나눔은 작은학교 모델을 중심으로 총 4차에 걸쳐 진행된다. 1차는 지난 11일 예울초에서 열렸고, 2차는 6월 13일 영강초· 다도초·금천초·나주이화유치원에서 마련된다. 이어 3차는 9월 19일 강진중앙초에서 운영되며, 4차는 2030 수업 한마당과 연계해 부스 운영 등 다양한 방식으로 수업 나눔을 확장할 예정이다. 연구회는 각 교과의 특성을 반영한 연구 영역을 설정하고, 교실 수업 개선에 직접 기여할 수 있는 구체적인 연구 주제를 중심으로 운영된다.



팔레스타인 아동·운동가 '이스라엘 비판' 이대통령에 감사 서한(종합)

팔레스타인 독립운동가 나엘 바르구티씨도 서한에서 "원칙에 입각한 목소리에 이어 국제 무대에서도 팔레스타인인들의 정당한 권리를 지지하는 의미 있는 행동을 취해 주실 것을 호소한다"고 했다. 바르구티씨는 이스라엘 감옥에 45년 동안 수용돼 최장기 구금 정치범으로 기네스북에 등재된 인물이라고 단체는 전했다. 두 서한은 청와대로 전달됐다. 이 대통령은 최근 SNS에 이스라엘의 전쟁범죄를 비판하는 글을 올린 바 있다. 지난해 이스라엘에 구금됐던 김아현씨는 현재 다시 구호 선박 탑승을 위해 출국한 상태다.



해운대구도시재생지원센터, 팬스타라인닷컴과 사회공헌 협약

협약서에는 해운대구민 '그레이스호' 선셋 크루즈 체험 및 문화 향유 기회 제공, 크루즈 탑승 및 현장 체험 시 주민 안전 확보, 지역사회 공헌 및 도시재생 활성화를 위한 정보 공유, 상호 홍보 및 공동 발전을 위한 협력 등이 담겼다. 이와 함께 도시재생지원센터 '스마트 배움터' 교육생들은 월 1회 팬스타 크루즈 선셋 코스를 직접 예약해서 탑승하는 현장 실습에도 나선다. 팬스타 크루즈 선셋 크루즈는 부산항 연안여객터미널에서 출발해 오륙도, 영도 앞바다를 항해하는 배 위에서 일몰을 즐기는 관광 프로그램이다.



日 강제동원 피해자 가짜 도장 날인 의혹…경찰, 수사 착수

이에 정부는 공탁 절차를 진행했지만 법원은 배상금 공탁을 거부했다.이후 재단은 법무법인을 교체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이 과정에서 국민의힘 주진우 의원이 개입했는지 여부도 살펴보고 있다.



'술파티 위증' 이화영 국민참여재판서 박상용·김성태 증인 채택

교도관 포함 증인 17명에 소환장…열흘간 역대 최장 국참 전망 검사실 술파티 의혹과 관련해 국회에서 위증한 혐의로 기소된 이화영 전 경기도평화부지사의 국민참여재판에 박상용 수사검사를 포함, 17명이 증인으로 채택됐다. A씨는 이 전 부지사와 구치소에 함께 수감된 적이 있는 재소자인 것으로 알려졌다.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와 관련해 김 전 회장 등 5명, 직권남용 혐의와 관련해 안부수 아태평화교류협회장 등 4명이 각각 채택됐다. 재판부는 국민참여재판 첫날부터 이틀간 배심원 선정 검찰의 모두진술 공소권 남용 주장에 대한 양측 의견 진술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둘째 날 늦은 오후부터는 위증 혐의 사건에 대한 본격적인 심리에 들어가 저녁 시간대에 수원지검 1313호실 현장검증을 하기로 했다. 재판장은 "일정을 짜보니 굉장히 타이트하다.



충남교육청, '교사 피습' 무관용 대응…학교 안전망 재검토(종합)

충남교육청은 계룡시 한 고등학교에서 발생한 제자의 교사 피습 사건과 관련해 가해 학생에 대한 무관용 원칙 적용과 학교 안전망 전면 재검토 등의 방침을 14일 내놨다. 교육청은 피해 교사의 신체적·정신적 회복을 위해 치료비 지원과 함께 전문적인 심리 상담, 법률 지원 체계를 즉시 가동한다고 설명했다. 김 교육감은 "병상에서도 중간고사를 앞둔 아이들을 걱정하셨다고 들었다"며 피해 교사와 가족에게 위로의 뜻을 전한 뒤 "선생님의 빠른 쾌유를 간절히 기원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학교 안전망 재검토와 실질적인 교권 보호 대책 강화 등을 약속했다.



문대림 측 "위성곤 1인2투표 의혹 보좌진 일탈 아닌 조직 개입 정황"

더불어민주당 제주도지사 경선 결선을 앞두고 위성곤 후보 측의 이른바 '1인2투표' 종용 의혹이 더 커지고 있다. 특정 개인의 순간적 실수가 아니라 최소한 캠프 안에서 인지되거나 묵인됐을 가능성을 의심할 만한 대목이라는 것이다.문제의 단체 채팅방 운영 방식도 새 쟁점으로 떠올랐다. 문대림 측은 "해당 카카오톡 채팅방이 '위풍당당 000'이라는 이름으로 운영됐고 다수의 전·현직 보좌진이 참여하고 있었다"고 주장했다. 문대림 측은 이를 두고 권리당원 여부 확인 절차를 사실상 무력화해 중복 참여를 유도하는 내용으로 해석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텍스트가 아니라 이미지로 제작·배포됐다는 점도 조직적 기획 가능성을 뒷받침한다고 봤다.문대림 측은 결국 이번 사안을 보좌진 1명 차원의 일탈이 아니라 다수 관여 가능성이 있는 조직적 행위로 판단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위성곤 후보 본인이 해당 채팅방 운영과 메시지 유포 과정에서 어떤 역할을 했는지 철저한 조사와 수사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전주성서 만나면 죽이겠다"…곽민선, 송민규 이적 악플에 칼 뽑았다

곽민선은 "자고 일어나면 조롱과 욕설, 성희롱 메시지가 또 와 있다. 계속 새로운 DM이 와서 너무 피곤하다.



[게시판] 팬스타그룹, 청소년 초청 선셋크루즈 투어

팬스타그룹은 이에 앞서 지난달 21일과 28일에도 청소년과 다문화 가족을 41명씩 초청해 같은 행사를 진행했다.



공장 화재 잇따르는 음성…소방당국, 맞춤형 안전대책 추진

기존에 시행하던 소방관서장 중심 화재 안전 컨설팅과 교육·홍보도 강화한다.



여수광양항만공사, 공공기관 자회사 운영 실태 평가서 5년 연속 최고 등급

평가는 △자회사의 안정성·지속성 기반 마련 △바람직한 모자회사 관계 구축 △자회사 노동자 처우 개선 △전문적 운영 노력 및 지원 등 4개 부문으로 이뤄졌다. 여수광양항만공사에 따르면 '공공기관 자회사 운영 실태 평가'는 정부의 '공공부문 비정규직 정규직 전환 정책'에 따라 자회사를 설립해 운영하는 92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최관호 공사 사장은 "앞으로도 모·자회사 간 상생 협력을 바탕으로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충실히 이행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尹부부' 첫 법정 대면…尹은 미소, 김건희는 증언거부

윤석열 전 대통령과 김건희씨가 같은 법정에서 처음으로 마주했다. 윤 전 대통령의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사건 재판에 김씨가 증인으로 출석한 것이다. 이날 오후 2시 8분쯤 김씨는 교도관에게 양팔을 붙들린 채 법정에 입정했다. 검은 정장에 흰색 마스크 차림이었다.피고인석에 앉아 있던 윤 전 대통령은 김씨가 들어오자 고개를 들어 김씨를 바라봤고 미소지었다. 재판부는 "기본적으로 마스크 착용은 제한 안하는데 진술의 신빙성을 판단해야 할 대상자는 판례상 태도와 표정을 신빙성 판단 자료로 삼고 있다"고 말했다. 김씨는 마스크를 벗고 선서 후 신문에 응했다.첫 질문은 윤 전 대통령의 배우자 여부를 확인하는 내용이었다. 김씨는 "네 맞습니다"라고 답했다. 김씨와 명태균 씨 간 통화 녹음도 재생됐다. 반면 윤 전 대통령은 대부분 증인석을 미소로 응시했다. 윤 전 대통령의 시선은 김씨가 퇴정할 때도 따라갔다.



문대림 "고유가·고항공료 직격탄… 관광산업부터 지켜야"

문대림 더불어민주당 제주도지사 경선 후보가 고유가와 고항공료 충격으로 흔들리는 제주 관광산업 대응책을 내놨다. 국내선 유류할증료는 5월 기준 편도 3만4100원까지 오르며 크게 뛰었다. 제주처럼 항공 의존도가 절대적인 지역에서는 비행기값 상승이 곧 관광 수요 위축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문 후보는 특히 전세버스 등 관광운수업계 부담이 가장 크다고 봤다. 단체관광 예약은 대개 수개월 전에 확정되는데 최근 급등한 유가를 계약에 반영하기 어려워 사업자가 손실을 떠안는 구조라는 설명이다. 문 후보는 "일정 기준을 넘는 유류비 상승분에 대해 한시 특별지원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관광산업을 떠받치는 이동 수단부터 지키겠다는 뜻이다. 항공료 부담이 커진 만큼 제주에 도착한 뒤 누릴 수 있는 혜택을 늘려야 한다는 논리다.



[동정] 오세훈 '기후동행카드' 충전 시연…"사실상 월 3만2천원"

오세훈 서울시장은 14일 지하철 을지로입구역에서 기후동행카드 충전을 시연했다.



이천시 '행정지원관' 배치...행정 효율성 강화

이천시 읍·면 지역에 거주하는 주민들은 인허가 등 전문적인 기술 검토가 필요한 민원을 해결하기 위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도 담당 공무원 출장 등에 상담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다. 경기 이천시는 민원 불편 해소 및 행정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건축·토목·농정 분야 '행정지원관'을 배치한다고 14일 밝혔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번 행정지원관 배치는 시민의 소중한 시간을 아끼고, 현장에서 답을 찾는 소통 행정의 실천"이라며 "시민들이 일상에서 느끼는 작은 불편함까지 세심하게 살피는 맞춤형 행정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충북교육청, 종합 청렴도 높인다…"부패 취약분야 집중 관리"

충북도교육청은 공공기관 종합 청렴도 평가 우수기관 달성을 목표로 '청렴 충북 교육 종합계획'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14박15일 전국 순회 나선 쿠팡 산재 유가족들 “은폐 의혹 사죄하라”

쿠팡에서 일하다 산업재해로 사망한 노동자들의 유가족들이 오는 15일부터 전국의 쿠팡 물류센터를 돌며 14박15일간의 ‘순회 투쟁’을 시작한다. 산재 사고에 대한 민사소송도 제기했다. 충남 천안시 쿠팡 목천물류센터 구내식당에서 조리보조원으로 일했던 박씨는 2020년 6월 청소작업 도중 쓰러져 37세 나이에 급성 심근경색으로 사망했다. 근로복지공단은 2021년 10월 박씨 사망을 산재로 승인했다. 그러나 사고 당시 인력 파견업체 소속이었던 박씨 사고에 대해 파견업체와 식당 위탁계약 업체, 원청인 쿠팡 모두 책임을 부인했다. 유가족들은 오는 15일부터는 14박15일 일정으로 전국의 쿠팡 물류센터를 도는 ‘순회 투쟁’을 시작한다. 대구·광주·경기·충남 등 쿠팡 물류센터를 돌며 쿠팡 사측의 ‘산재 은폐’ 의혹 규명과 사과, 고용노동부의 노동감독 등을 요구할 계획이다.



尹, 9개월 만에 재회한 김건희에 '미소'…퇴정할 땐 '눈인사'

이날 재회는 윤 전 대통령 재판에 김 여사가 증인으로 출석하게 되면서 이뤄졌다. 윤 전 대통령은 김 여사를 향해 간간이 미소를 보냈고 김 여사가 증인신문을 마치고 퇴정할 땐 환하게 웃어 보이기도 했다. 김 여사는 이날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이진관 부장판사)의 심리로 열린 윤 전 대통령의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사건의 속행 공판에 증인으로 출석했다. 이후 교도관의 부축을 받고 증인석으로 걸어오는 김 여사에게 시선을 고정했다. 윤 전 대통령은 김 여사가 증인 선서를 읽고 자리에 앉자 입술을 다문 채 옅은 눈웃음을 보내기도 했다. 이후에도 한동안 윤 전 대통령은 김 여사를 빤히 응시했다. 이날 김 여사는 민중기 특별검사팀의 40여개 질문에 모두 "증언을 거부하겠다"고 말했다. 증언거부로 신문이 30여분 만에 종료됐고 김 여사가 퇴정을 위해 일어나자 윤 전 대통령은 환한 미소와 함께 고개를 끄덕이며 눈짓으로 인사를 보냈다. 윤 전 대통령 측이 김 여사의 피의자 신문조서 등 관련 증거에 동의하지 않은 데 따른 것이다. 이날 윤 전 대통령과 김 여사가 마주한 것은 지난해 7월 10일 윤 전 대통령이 재구속된 이후 약 9개월 만이다.



김진태 지사 "도민이 보낸 길 걷겠다"...재선 도전 공식 선언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가 14일 오전 강원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민선 9기 강원도지사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김 지사는 "강원특별자치도는 중앙의 규제와 간섭에서 벗어나 우리의 운명을 스스로 책임지기 위해 태어난 것"이라며 "중앙에서 누군가 보내서 걷는 길이 아니라 도민이 보내서 가는 길을 걷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홍천군 하오안1리 마을회관을 찾아 주민들과 간담회를 갖고 마을에서 숙박하는 '회관일기'를 통해 도민 밀착형 소통을 이어갔다.



'대장동 50억' 곽상도 항소심 재개…"검찰이 남욱 진술 회유"

서울고법 형사3부(이승한 부장판사)는 14일 곽 전 의원의 특정범죄 가중처벌법상 뇌물 등 혐의 사건의 2회 공판준비기일을 열었다. 이후 곽 전 의원이 지난 2월 해당 혐의에 대해 공소기각을 선고받자 뇌물 혐의를 심리하는 항소심 재판부가 이날 심리를 재개한 것이다. 재판부는 먼저 곽 전 의원의 두 사건을 병합 심리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재판에 출석한 곽 전 의원은 "두 사건 병합을 반대한다"며 "이 사건의 주된 쟁점은 이중기소라 그 부분이 그대로 쟁점으로 남았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어 "5년 동안 1심 재판을 2번이나 받았다"며 "검사들의 무리한 기소 사실이 자료로 남았으면 한다"고 입장을 밝혔다.



김해시, 유기동물 입양비 지원…마리당 최대 15만원

김해시는 지난해 총 30마리의 유기동물 입양을 지원했다.



서울 최고 28도…한낮은 초여름 날씨 [정동길 옆 사진관]

이날 서울의 낮 최고기온은 28도까지 올랐다. 당분간 서쪽 지역을 중심으로 평년보다 따뜻한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 중부지방과 전라권 내륙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25도 이상으로 오르겠다. 하늘은 차차 흐려지겠다. 15일은 전국이 흐리다가 오전부터 차차 맑아지겠으며, 제주도는 오전까지 비가 이어질 전망이다.



“그냥 넘어가면 후배가 또 겪을 테니까요”···서울대 상대로 장차법 위반 소송 나선 언어장애 로스쿨생

이씨는 북적하거나 긴장감이 맴도는 자리에선 자신의 말더듬이 심해진다는 것을 잘 알고 있었기 때문이다. 서울대 측에 미리 자신의 장애 사항을 설명했지만 면접시간 조정 등 편의를 제공하지는 않겠다는 안내를 받았다. 이씨는 다른 학교로 지원할까 하다가 다시 마음을 다잡고 서울대 로스쿨에 원서를 넣었다. 서울대 로스쿨 지원을 통해 자신처럼 장애를 갖고 로스쿨에 지망하는 학생들이 있다는 사실을 보여주고 싶었다. 이씨는 예상했던대로 탈락했다. 이씨는 이제 서울대를 상대로 불합격결정 무효 확인 및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진행한다. 서울대 로스쿨 모집 요강엔 장애인에 대한 편의 제공 관련 설명이 없었다. 이씨는 언어장애 중 말더듬(유창성 장애)을 갖고 있어 비장애인보다 발화 속도가 느리다. ‘면접에서 편의제공이 가능한가요?’ 이씨는 지원 전 서울대 측에 물었다. 면접시간 조정은커녕 면접위원들에게 미리 이씨의 장애 사항을 설명하지도 않았다. 이씨는 지난해 12월 불합격 통지를 받자마자 서울대에 이의신청서를 제출했다. 서울대의 반응은 지원 전과 같았다.



강원교육청, '2026 유·초 이음교육' 확대 운영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지난 3년간의 유·초 이음교육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에는 교육과정을 연계한 내실화와 현장 중심 지원을 강화한다고 14일 밝혔다. 도 교육청은 이음교육의 중요성을 현장에 알리고자 매년 설명회와 사례나눔회를 진행했고, 모든 시범 운영 기관을 대상으로 컨설팅을 실시했다. 올해는 유·초 이음교육을 더욱 활성화하고자 각 기관을 이어 도내 유치원 324곳 중 273곳이 초등학교 262곳과 협력하는 성과를 얻었다.



제주도, 창업·벤처 5개년 로드맵 짠다… 장기 종합계획 수립 착수

제주특별자치도가 도내 창업·벤처기업 육성을 위한 중장기 종합계획 수립에 들어갔다. 단발 지원사업을 늘리는 데 그치지 않고 창업부터 성장, 정착까지 이어지는 정책 틀을 다시 짜겠다는 뜻이다.연구용역은 4월부터 11월까지 약 8개월간 진행된다. 국내외 창업 생태계 동향 분석과 제주 실태조사, 비전과 전략 수립, 세부 실행계획 마련이 주요 과제다. 이날 착수보고회에는 제주 기업·기업인 육성지원위원회와 창업지원 협의체 위원, 유관기관과 관련 부서 관계자들이 참석해 용역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현장 의견을 나눴다.제주도가 특히 주목하는 분야는 신산업이다.



대법 “특검에 제출된 국정농단 태블릿PC, 최순실에 돌려줘야”

‘박근혜 정부의 최순실 등 민간인에 의한 국정농단 의혹 사건 규명을 위한’ 특별검사팀의 대변인 이규철 특검보가 11일 오후 서울 강남구 대치동 특별검사 사무실에서 장시호가 제출한 태블릿PC를 공개하고 있다.



자치경찰단, 16일부터 석유·농약·비료 시장 교란행위 특별 합동 단속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이 국제 정세 불안을 틈탄 석유·농약·비료 시장 교란행위 차단에 나선다. 자치경찰과 소방, 석유관리원이 각자 전문성을 살려 형사처벌과 행정제재, 품질 검사, 위험물 안전 점검을 함께 진행하는 방식이다.자치경찰단은 형사처벌 중심 단속을 맡는다. 가격 불안기에는 불법 보관과 무단 적치가 늘 수 있는 만큼 시장 단속과 안전 점검을 함께 가겠다는 뜻이다.한국석유관리원은 유류 품질 검사와 가짜석유 판별 시험을 맡는다. 주유소와 저장시설을 대상으로 품질 관리 체계를 가동해 유통 질서를 점검하고 석유 대체 연료 시장 환경도 함께 살필 계획이다.단속은 의심 업소 중심으로 더 촘촘하게 이뤄진다.



전북도, 국토부 '도심융합특구' 지정 도전…TF 출범

도 건설교통국장이 팀장을 맡는 TF는 총괄대응반, 사업추진반, 전략수립지원반, 기획·분석반 등 4개 반으로 구성됐다.



60대 어머니 살해 후 자해한 아들…퇴원 후 체포

인천 한 아파트에서 60대 어머니를 살해한 뒤 자해한 40대 남성이 사건 발생 2주 만에 체포됐다.



재판소원 사전심사 4주째 누적 228건 각하…헌재 첫문턱 통과 0

지난달 12일 재판소원 제도 시행 이후 전날까지 접수된 재판소원 사건 총 424건 중 228건이 각하된 것이다. 헌재는 14일 헌법재판관 3명으로 구성된 각 지정재판부 평의 결과 총 34건의 재판소원 사건을 각하했다고 밝혔다. 법원 재판에 대한 헌법소원을 허용하는 재판소원 제도 시행 이후 네 차례 사전심사에서 228건이 전부 각하됐다.



파주 적성면 야산서 불…25분 만에 진화

14일 오후 3시 1분께 경기 파주시 적성면 가월리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났다.



경기교육청, 기억교실서 세월호 추모…국화 261송이 헌화

기억교실은 당시 참사로 학생과 교사 261명이 숨진 단원고 2학년 교실을 보존한 추모 공간이다.



[경북소식] 영주·봉화 '청년 마을 만들기' 사업 선정

영주·봉화 '청년 마을 만들기' 사업 선정 = 경북도는 행정안전부의 '2026년 청년 마을 만들기 사업'에 영주 청년단체인 클라우드컬처스와 봉화 청년 기업인 사람과 초록이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역 청년 유출 방지와 외지 청년 지역 정착을 지원, 청년에게는 새로운 삶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은 활력을 되찾도록 도와준다. 기후테크 기업 육성 지원 = 경북도는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기후테크 기업 육성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김성수 해운대구청장 부부 ‘대출 사기’ 검찰 송치···김 “선거앞둔 흑색선전, 법적조치”

김성수 부산 해운대구청장 부부가 은행에서 부정하게 대출받아 지인에게 빌려준 혐의로 검찰에 넘겨졌다. 김 구청장의 배우자는 2024년 은행에서 30억 원을 대출받아 병원을 개설하려는 지인에게 빌려준 것으로 전해졌다. 김 구청장은 이날 입장문을 통해 이같은 혐의를 부인했다.



강원기자협회, 한림대와 업무협약…교육·연구 협력 강화

강원협회가 한림대학교와 교육·연구 협력과 인재 양성을 위한 협력에 나섰다.



9개월 만에 재회한 尹·김건희…'미소'와 '눈인사' 오갔다

윤석열 전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법정에서 9개월 만에 얼굴을 맞댔다. 두 사람 모두 피고인 신분으로 재판을 받는 가운데, 이날은 김 여사가 윤 전 대통령 재판의 증인으로 채택되면서 만남이 성사됐다. 지난해 7월 윤 전 대통령이 재구속된 이후 약 9개월 만의 대면이다.이날 오전 재판부가 개정을 선언하자 피고인석에 앉아 있던 윤 전 대통령은 증인 출입문 쪽으로 시선을 고정했다. 교도관의 부축을 받으며 김 여사가 들어서자 윤 전 대통령은 입술을 다문 채 옅은 눈웃음을 보냈다. 김 여사는 평소와 다름없는 검은색 정장에 흰 셔츠 차림이었으며, 머리는 하나로 묶은 모습이었다.재판 내내 윤 전 대통령의 시선은 주로 김 여사에게 머물렀다. 9개월 만의 '부부 재회'는 삼엄한 경비 속에서 법정 안 관계자들만이 지켜보는 가운데 마무리됐다.이슬기



전북 청소년 21% "의사 처방없이 임의로 복용…관리 강화해야"

이 조사는 작년 12월에 도내 초등 5∼6학년과 중·고등학생 및 학교밖 청소년 640명을 대상으로 온라인을 통해 진행됐다.



울산 잠수함 화재 사망자 발인··· 노조 “이번 사고도 위험의 외주화”

울산 해군 잠수함 화재 합동감식을 위해 14일 오전 고용노동부 관계 차량이 HD현대중공업 울산조선소 정문을 통과하고 있다. HD현대중공업 울산조선소에서 발생한 잠수함 화재로 숨진 노동자의 발인식이 열렸다. 노조는 작업 당시 ‘2인 1조’ 작업 규정 등이 지켜지지 않았다며 진상 규명을 요구하고 나섰다. 14일 오전 울산대병원 장례식장에서 HD현대중공업 협력업체 소속 60대 작업자 이모(67) 씨의 발인식이 엄수됐다. 화재 당시 함내에 47명의 노동자가 작업 중이었는데, 잠수함 지하 공간에서 작업하던 이씨만 탈출하지 못했다.



코레일, 카카오모빌리티와 'AI 철도 서비스' 맞손

코레일은 카카오모빌리티와 '인공지능(AI) 기반 철도 안전 및 서비스 혁신을 위한 기술협력'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4일 밝혔다.협약식에는 김태승 코레일 사장과 류긍선 카카오모빌리티 대표이사 등 두 기관 관계자가 참석했다.이번 협약으로 두 기관은 열차 운행 데이터와 AI 기술을 융합해 이용자 중심의 지능형 철도 모빌리티를 구현하는데 협력키로 했다.협약에 따라 양측은 승차권 예매 정보, 역세권 교통 정보 등 두 기관의 데이터를 상호 개방해 고객 편의를 높이고, 열차 운행 데이터에 AI 기술을 결합해 철도역 동선 안내와 철길 건널목 이용객 안전 강화 등을 추진한다.아울러 출발지부터 목적지까지 끊김없는 '통합여정(End-to-End)' 서비스 개발과 빅데이터를 활용한 배차간격과 수요예측 알고리즘 고도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한편, 두 기관은 지난해 9월부터 서울역에서 총 길이 111m의 초대형 융복합 안내 전광판 '플랫폼(Platform) 111'을 운영 중이다.



교제살인 장재원 1심 무기징역…檢, 2심서 항소기각 요청

이후 A씨가 도망가자 장씨는 A씨를 향해 흉기를 던졌고 쓰러진 A씨를 차량으로 밟고 지나갔다.1심 재판 과정에서 검찰은 죄질이 불량하며 유족이 엄벌을 바라고 있어 무기징역이 선고돼야 한다고 강조했다.또 신상 공개 및 고지 10년, 취업제한 10년,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 부착명령 30년 등을 명령했다.한편 범행 약 한달 전인 지난해 6월27일 오후 11시40분께 장씨는 서구의 한 빌라 앞 노상에서 신고받고 출동한 경찰관에게 “왜 왔냐”며 때릴 듯이 위협하고 팔로 가슴을 밀쳐 공무집행방해죄로 징역 4개월을 선고받았다.



강원 영동권 중도보수 1000명 민주당 우상호 후보 지지 선언

지지 선언에 참여한 인사들은 "오늘 저희는 진영을 넘어 오직 강원도의 미래와 도민의 먹고사는 문제를 위해 큰 결심을 했다"며 "특히 속초와 동해를 비롯한 영동지역 주민들이 원하는 것은 소모적인 이념 대결이 아니라 정체된 지역 경제를 다시 살려낼 유능한 일꾼"이라고 강조했다. 우상호 후보는 이번 지지 선언에 대해 "평생 보수의 가치를 지켜온 분들이 오직 강원도의 미래를 위해 정당을 초월한 결단을 내려주신 것에 깊은 경의를 표한다"고 화답했다. 이들은 중앙정부를 설득하고 실질적인 소득을 만들어낼 적임자가 우상호 후보임을 확신한다며 속초와 동해 인사들의 1차 참여를 시작으로 강원도의 변화를 바라는 중도보수층의 지지를 결집해 나가기로 했다.



교장실서 교사에 흉기 휘두른 고교생 구속영장 신청

충남 논산경찰서는 교사를 흉기로 찌른 고등학생 A군에 대해 살인미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14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고등학교 3학년인 A군은 전날 오전 8시44분쯤 충남 계룡시의 한 고등학교를 찾아가 30대 남성 교사 B씨에게 흉기를 여러 차례 휘두른 뒤 도주한 혐의를 받는다. B씨는 등과 목 부위 등을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로 확인됐다. A군은 미리 준비한 흉기를 소지한 채 교장실에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 고교서 교사에 흉기 휘두른 고3에 구속영장

경찰은 이 과정에서 A군이 B씨에게 불만을 품고 있다가 같은 고등학교로 오자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보고 있다. 이때 교장은 A군과 B씨가 얘기할 수 있도록 자리를 비켜줬고 둘만 남은 상황에서 A군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A군은 지난 6일부터 천안에 있는 대안학교로 위탁 교육을 받고 있었지만 이날 대안학교로 등교하지 않고 원래 다니던 고등학교를 찾은 것으로 확인됐다.



윤석열·김건희 재판서 첫 대면···눈시울 붉힌 남편은 아내만 보고, 아내는 정면만 봤다

윤석열 전 대통령(사진 오른쪽)과 그의 부인 김건희 여사.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재판장 이진관)는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받는 윤석열 전 대통령과 명씨의 공판을 열고 김 여사를 증인으로 불러 신문했다. 윤 전 대통령 부부가 같은 날 법원에서 각각 재판을 받은 적은 있지만, 한 법정에서 대면한 것은 이날이 처음이다. 남색 정장에 넥타이 없이 흰 셔츠 차림을 한 윤 전 대통령이 먼저 법정에 나와 피고인석에 앉았다. 약 10분 뒤 김 여사가 교도관 부축을 받으며 법정에 들어서자, 윤 전 대통령은 붉어진 눈시울로 김 여사를 한동안 바라봤다. 김 여사는 윤 전 대통령 쪽으로 고개를 돌리지 않고, 대체로 정면에 재판부 쪽만 바라봤다. 윤 전 대통령은 증인신문이 종료되고 김 여사가 증인석에서 일어나자 환하게 미소를 지으며 법정 밖으로 나가는 모습을 바라봤다. 명씨에게는 같은 기간 윤 전 대통령과 김 여사에게 여론조사를 무상으로 기부한 혐의가 적용됐다. 항소심 판단은 오는 28일 나온다.



청주 식당 폭발 하루 전 "가스 냄새 난다" 업주 신고 있었다

업주는 지난 10일 튀김기와 제면기 등을 들였고, 이 업체는 이에 대한 가스 설비 공사를 했다.



헌재, 재판소원 34건 추가 각하…한 달째 사전심사 통과 '0건'

헌법재판소가 재판소원 사건 34건을 추가로 각하(소송 요건이 맞지 않아 소송을 종결함)했다. 제도 시행 한 달이 지나도록 사전심사를 통과한 사건은 여전히 한 건도 없다.헌재는 14일 재판관 3인으로 구성된 지정재판부가 재판소원 사건 34건을 추가로 각하했다고 밝혔다. 전날 기준 접수된 재판소원 사건은 424건으로 이 중 228건(약 53%)이 각하됐다. 청구사유 부적합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재판소원 시행일인 지난달 12일부터 이달 11일까지 31일간 접수된 재판소원 본안 사건은 총 395건으로, 일평균 12.7건이 접수됐다.



"전남친 휴대전화 훔쳐줘" 10대들 사주한 30대 여성 징역 4년

헤어진 연인의 휴대전화를 훔쳐달라고 10대들에게 사주한 30대 여성이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았다.



'성과가 곧 리더십'이라는 리더들에게

리더십의 정의를 모르는 리더는 드물다. 그런데 실무에서 리더십은 왜 좀처럼 발휘되지 않는 것일까? 우리는 적용해야 한다. 의지만으로 충분하지 않다. 괴테의 이러한 일침은 리더십의 본질을 정확히 꿰뚫고 있다.하지만 리더가 머리로 리더십을 이해하고, 이를 일상에서 행동으로 옮기기란 쉽지 않은 일이다. 그 원인은 리더가 흔히 빠지게 되는 몇 가지 함정에서 찾을 수 있다. 이 함정들은 수많은 리더십 이론을 현장에서 한낱 죽은 지식으로 전락시키는 대표적인 원인이기도 하다.많은 리더가 숫자로 증명되는 성과를 리더십과 동일시하는 경향이 있다. 리더의 자리에서 여전히 직접 성과를 만드는 데 매몰되어 유능한 실무자로 머무르고자 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 예를 들어, 팀원이 맡기로 한 프레젠테이션을 “내가 하는 게 빠를 것 같아요”라며 가져가버리는 순간, 성과는 얻을지 모르나 구성원은 성장의 기회를 잃는다. 리더는 개인의 역량이 아니라 팀을 통해 성과를 내야 한다. 결과에만 매몰된 리더십은 눈 앞의 목표 달성을 위해 구성원의 성장 기회를 쉽게 박탈한다. 구성원의 소극적인 태도나 낮은 몰입도는 대개 리더가 만들어온 환경을 투영한다. 이러한 경험이 축적되면 구성원들은 당연하게도 점차 입을 닫고 만다.구성원의 변화를 기대하기 전에, 리더가 먼저 행동으로 본보기를 보여야 한다. 리더는 남을 바꾸려 하기보다 자신을 먼저 변화시켜 팀의 문화를 일궈야 한다. 리더가 먼저 마음을 열고 경청할 때, 구성원은 비로소 목소리를 내고 움직이기 시작한다.리더는 한 번에 완성되지 않는다. 리더십은 근육과 같다.



괴롭힘 피해자의 유급휴가 요청…반드시 줘야 할까?

직장 내 괴롭힘 신고 후 피해근로자가 유급휴가를 요청하면, 회사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또 요청받은 유급휴가일을 모두 부여해야 하는지에 관한 문의가 많습니다. 참조). 특히 조사기간 중에는 피해 주장의 내용, 피해의 정도 및 경과 등 상황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피해근로자등의 의견을 들은 후 사용자가 적절한 조치를 취하면 됩니다(근로기준정책과-271, 2020.01.15. 법원은 회사의 무급휴가 부여처분을 무효라고 보기는 어려우나, 위법한 행위로 판단했습니다. 그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선고 2024가단600207 판결 참조).이상의 내용을 종합하면, 유급휴가는 사용자의 적절한 조치 중 하나이지만, 어떠한 조치를 선택할 때의 가장 중요한 기준은 ‘피해근로자 보호’입니다. 따라서 피해근로자 보호를 위해서 실질적으로 유급휴가가 필요한지를 신중히 판단해야 하며, 다른 조치를 선택하는 경우에도 피해근로자의 의사에 반하지 않는 대안을 검토하고 사전 협의하는 절차를 거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인사] 대전시

홍보담당관 김미경 운영지원과장 조인구 문화예술과장 나미희 버스정책과장 김미중 도시재생과장 김백수 주택정책과장 오제문 하천관리사업소장 김성우 인사혁신담당관 김기만(파견) 인사혁신담당관 김대진 예산담당관 윤희순 세정담당관 박순영 산업입지과 임승재 일자리경제정책과 김은미 문화콘텐츠과 심정복 복지정책과 이영숙 운송주차과 조철연 도시재생과 장은정 주택정책과 서원중 홍보담당관 김미경 운영지원과장 조인구 문화예술과장 나미희 버스정책과장 김미중 도시재생과장 김백수 주택정책과장 오제문 하천관리사업소장 김성우 인사혁신담당관 김기만(파견) 인사혁신담당관 김대진 예산담당관 윤희순 세정담당관 박순영 산업입지과 임승재 일자리경제정책과 김은미 문화콘텐츠과 심정복 복지정책과 이영숙 운송주차과 조철연 도시재생과 장은정 주택정책과 서원중 홍보담당관 김미경 운영지원과장 조인구 문화예술과장 나미희 버스정책과장 김미중 도시재생과장 김백수 주택정책과장 오제문 하천관리사업소장 김성우 인사혁신담당관 김기만(파견) 인사혁신담당관 김대진 예산담당관 윤희순 세정담당관 박순영 산업입지과 임승재 일자리경제정책과 김은미 문화콘텐츠과 심정복 복지정책과 이영숙 운송주차과 조철연 도시재생과 장은정 주택정책과 서원중



상급단체별 교섭단위 분리 '4불가론'

노란봉투법 시행 초기에 주로 제기되는 분쟁은 크게 두가지인데, 하나는 교섭요구 사실 미공고 시정신청이고, 다른 하나는 교섭단위 분리신청이다. 복수의 하청 산별노조가 있는 경우, 단지 상급단체가 다르다는 이유만으로 교섭단위 분리 신청을 쉽게 허용하는 것은, 사실상 산별노조별로 개별교섭권을 인정하는 것과 진배 없다. 원청과 달리, 하청 교섭단위는 소속된 상급단체가 다르다는 이유로 그 분리를 쉽게 인정해 주어야 할 이유가 무엇일까? 소속된 상급단체가 존재한다고 하여 교섭단위 분리를 더 용이하게 해 주어야 할 합리적인 이유를 찾기 어렵다. 하지만 단지 소속된 상급단체가 다르다는 이유로 교섭단위 분리 신청을 쉽게 인용한다는 것은 법리적으로 납득하기 어렵다. 개별 사안별로 노조법 시행령이 정한 노동조합 간 이해관계의 공통성 또는 유사성 등의 요건을 구체적으로 따져 교섭단위 분리 여부를 신중하게 결정하여야 한다. 향후 이에 관한 노동위원회와 법원의 현명한 판단을 기대해 본다.구교웅 법무법인 태평양 변호사



개정노조법 시행 한달…노동위·노동부 결정 살펴보니

2026년 3월 10일 노란봉투법으로 불리는 개정 노동조합법이 시행된 지 한 달이 지났다. 그동안 어떤 일이 있었을까?개정 노동조합법 시행 후 한 달여간 372개 원청 사업장을 대상으로 1,011개 하청 노조가 단체교섭을 요구하였다. 하청 노조의 교섭요구에 대해 교섭요구사실을 공고한 원청 사업장은 33개 사업장이다. 이미 원하청 교섭을 시행한 곳(한동대학교)도 있다. 하청 노조의 교섭요구를 받은 원청이 교섭요구 사실을 미공고한 것에 대해, 하청 노조가 지방노동위원회에 시정신청을 한 건수는 170건이다. 현재 노동위원회에 교섭단위 분리신청이 접수된 건수는 117건인데, 그중 19건에 대한 결정이 있었다. 먼저 하청 노조의 신청 취하 또는 착오 신청이 비교적 높다는 점이다. 개정 노동조합법 시행 이후 하청 노조의 준비 부족 또는 개정 법률에 대한 이해 부족, 시정신청에 대한 노동위원회의 짧은 판단 기간(최종 20일) 등이 그 이유로 추정된다. 건설노조가 원청(건설사)을 상대로 제기한 교섭요구 사실공고 시정신청 사건에서, 경북지방노동위원회는 산업안전 의제에 관한 원청의 사용자성을 인정하였다. 19건의 결정 중 하청 노조의 신청에 따라 교섭단위 분리가 인정되었던 건수는 13건이고, 신청이 기각된 건수는 6건이다. 하청 노조 간 상급단체가 다를 경우, 우선적으로 교섭단위 분리를 고려하겠다는 취지이다.하지만 실제 노동위원회의 결정은 그렇지 않았다. 서울지방노동위원회는 민주노총 서비스연맹 전국택배노동조합이 제기한 교섭단위 분리신청을 기각하였고, 울산지방노동위원회는 민주노총 전국플랜트건설노동조합이 3개 회사(원청)를 상대로 제기한 교섭단위 분리신청을 기각하였다.



"살인 고의 부정하고, 증거 대거 부동의" 김소영, 재판 영향은?

'강북 모텔 약물 살인 사건' 피고인 김소영이 첫 재판에서 살인과 특수상해의 고의성을 전면 부인한 가운데 향후 재판이 증인신문 중심 공방으로 이어질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살인이 아니라 상해치사 혐의가 인정된다면 형량도 상대적으로 가벼워질 수 있다는 해석이 나온다. 법정에서 한 증언은 독자적인 증거 능력이 있는 조서와 동일한 효력을 가진다. 김소영 측이 검찰 수사 자료에 대해 증거 부동의하더라도 검찰 측이 혐의를 입증할 기회는 남아 있는 셈이다.



'노상원에 정보사 명단 누설' 김용현 1심 28일 변론 마무리

12·3 비상계엄 당시 노상원 전 국군정보사령관에게 정보사 명단을 전달한 혐의로 기소된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의 1심 재판이 오는 28일 마무리된다.



4월 중순인데 30도···전날 이어 올해 들어 가장 따뜻

4월 이른 초여름 더위가 이어져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기온이 30도에 육박했다. 전날에 이어 곳곳에서 올해 들어 가장 높은 기온이 관측됐다. 기상청은 전날과 이날 동해안을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역이 올해 들어 가장 따뜻한 날씨가 나타났다고 밝혔다. 전날에는 경남 지역을 중심으로 4월 중순 기준 최고기온이 경신되기도 했다.



전 여자친구 강간·살인 혐의 장재원 2심도 무기징역 구형

검찰이 전 여자친구를 성폭행하고 살해한 혐의로 무기징역을 선고받은 장재원의 항소심에서도 무기징역을 구형했다.



‘연어·술파티 의혹’은 사라진 대북송금 수사···‘3차 특검’까지 이어지나

국회가 쌍방울 대북송금 수사에 대한 국정조사를 하는 단초가 된 ‘연어·술 파티 의혹 사건’이 수사기관 사이에서는 미궁에 빠졌다. 특검은 그러면서도 외압 의혹을 수사하려면 이 사건을 다른 수사기관으로 넘길 수 없다고 주장하고 있다. 특검은 단순히 조사 과정에서 일부 비위가 있었던 것을 넘어 대통령실 차원에서 수사에 개입했다는 정황을 포착했고, 검찰에 요청해 관련 사건을 모두 넘겨받아 정식 수사에 나섰다고 밝혔다. 특검은 특검법에 따라 윤 전 대통령 등의 수사외압 의혹을 수사대상으로 보고 있지만, 그 외 수사과정에서 발생한 박 검사의 진술 회유 의혹 등은 수사대상으로 보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특검 수사가 종료되기 전까지 연어·술 파티 의혹 등 진술 회유 의혹 수사는 더 진행될 수 없게 됐다. 서울고검은 지난해 9월부터 이 사건을 감찰·수사해왔는데, 박 검사를 진술 회유 의혹 피의자로 입건하지 않은 채 6개월 동안 사건을 붙잡고 있다가 결국 특검에 사건을 넘겼다.



사천시 '모두의 혁신보드' 출범…MZ 넘어 전 직급 참여

경남 사천시는 1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6년 모두의 혁신보드 발대식'을 열었다.



[속보] 경찰, 前 지휘부 3명 내란임무종사·직권남용 혐의 검찰 송치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정부가 생성형 인공지능(AI) 기반 가짜뉴스와 딥페이크 등 허위 정보 차단과 선거범죄 단속 강화를 추진한다.김민석 국무총리는 14일 공명선거 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하고 "가짜뉴스는 표현의...



청주 '식당 LP가스 폭발' 피해 300건 육박…신고 늘어날 듯(종합)

지난 13일 청주 봉명동의 한 식당에서 발생한 LP가스 폭발 사고와 관련한 피해 신고 건수가 300건 가까이 접수됐다. 14일 청주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까지 신고된 피해는 총 292건(아파트 126건·주택 101건·상가 33건·차량 32건)이다. 식당 맞은편의 A 아파트 단지에서만 전체 7개 동 중 5개 동(370여가구)이 피해를 본 것으로 알려져 피해 규모는 더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



경남도민 1인당 10만원씩 '생활지원금' 도의회 예결위 문턱 넘어

생활지원금 전체예산 3천288억원 중 도민 322만여만명에게 1인당 10만원씩 실제 지급하는 자금은 3천224억여원이다.



경남교육청, '운동부 골프채 횡령 의혹' 사립고 특별감사 착수

일각에서는 학교가 구매한 골프 장비가 교장의 자녀가 근무하는 도내 한 골프장에서 확인됐다는 의혹이 제기된 상태다.



눈앞에 나타났는데도 놓쳐…신출귀몰 늑구에 애 먹는 수색 당국

14일 대전시 등에 따르면 이날 새벽부터 아침까지 늑구와 수색팀이 대치하는 상황이 벌어졌으나, 늑구가 포위망을 벗어나면서 다시 자취를 감췄다. "늑구를 봤다"는 신고는 전날 밤 오후 9시 10분 이후부터 집중됐다. 늑구는 오월드 인근 무수동·구완동 인근 주민들에게 잇달아 목격됐는데, 이날 오전 0시 6분께 수색당국이 '늑구가 맞다'는 것을 최종적으로 확인하면서 오전 1시께부터 본격적인 포획 작전이 펼쳐졌다. 인간 띠를 구성해 늑구를 한 곳으로 몰아 마취총을 쏘겠다는 계획이었다. 오전 5시 51분께 수색팀과 늑구가 대치하는 긴박한 상황까지 벌어졌으나 약 44분 만에 늑구는 유유히 포획망을 빠져나갔다. 이 과정에서 마취총을 한차례 쐈지만 빗나갔고, 이후 늑구가 빠르게 움직여 추가로 마취총을 쏘지 못했다. 이후 군 드론 6대가 동원돼 늑구의 뒤를 쫓았지만, 자취를 감췄다. 이날에 앞서 늑구가 수색팀에 마지막으로 포착된 것은 오월드에서 탈출한 다음 날인 지난 9일 오전 1시 30분께다. 늑구가 사라진 지난 8일 오후께 늑구가 인근 초등학교 앞 왕복 6차로를 거니는 사진이 온라인상에 올라왔다.



어청도 해상에서 조업하던 외국인 선원 2명 부상…헬기로 이송

신고를 받은 군산해양경찰서 경찰관들은 경비함정과 헬기 등을 이용해 A씨 등을 병원으로 이송했다.



‘이재명 체포’ ‘의원 끄집어내’ 전파한 계엄군 지휘부 “명령 따랐을 뿐”

김현태 전 육군 특수전사령부 707특수임무단장이 14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자신의 내란중요임무종사 혐의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12·3 내란 당시 군사령관들의 명령에 따라 국회 봉쇄와 정치인 체포조 구성을 현장에서 지휘한 군 간부들이 첫 재판에서 혐의를 모두 부인했다. 이들은 군사법원에서 재판을 받고 있었는데, 내란에 가담했다는 이유로 국방부에서 파면 처분을 받은 뒤 서울중앙지법이 사건을 맡게 됐다. 이날 법정에 선 피고인들은 모두 ‘군인으로서 상관의 명령에 따랐을 뿐, 내란에 공모한다는 인식이 없었다’는 취지로 혐의를 부인했다. 현행법상 현역 군인에 대한 재판은 군사법원에서 열리는데, 이들은 국방부로부터 파면 처분을 받아 민간인 신분이 되면서 민간법원에서 재판을 받게 됐다. 그동안 내란 재판에서는 ‘국회 침투 및 봉쇄’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점거’ ‘정치인 체포조 운영’ 등 크게 3가지 쟁점을 심리해왔다. 국회에 투입된 군인에 대한 증인신문을 시작으로, 최근에는 정치인 체포조 운영을 총괄한 것으로 의심받는 여...



인천 서구, 루원시티2 공영주차장 전기차 화재 감지 시스템 설치

서구는 루원시티2 공영주차장 지상 2층과 3층에 각 2대씩 총 4대의 화재 감지 시스템을 설치했으며 전기차 충전구역을 중심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서구는 열화상 카메라를 활용해 전기차 충전구역을 24시간 상시 모니터링하고 이상 온도 및 연기 감지 시 즉시 유관 기관에 공조 요청해 초기 대응이 가능하도록 운영한다. 서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공영주차장 내 화재 감지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주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늑구의 안전귀환 위해'…홈페이지 등장에, 직접 찾아나서기도

늑구의 안전 귀환을 바란다는 메시지와 함께 수색에 혼선을 주는 AI(인공지능) 사진 및 허위신고 주의, 늑구를 비롯한 대전 오월드의 늑대 복원 스토리와 늑대의 생태정보까지 정리돼 있다. 홈페이지 운영자는 "공익적 정보 제공 및 뉴스 데이터 시뮬레이션을 목적으로 운영하는 독립 프로젝트"라며 "대전 오월드나 경찰, 소방 당국의 공식 서비스가 아니다"고 안내했다. 늑대 탈출이 1주일째 지속되며 직접 늑구를 찾아 나서는 시민들도 잇따르고 있다. 전날 오후 9시 10분께부터 오월드 일대 중구 무수동·구완동에서 늑대를 봤다는 신고가 잇달아 접수됐는데 이 중에는 "집에서 키우는 개가 늑대로 보이는 개체를 쫓다가 돌아왔다"는 신고도 있었다.



김성수 해운대구청장, 부정대출 혐의로 검찰 송치

14일 지역 정치권에 따르면 김 구청장과 배우자는 최근 부산경찰청 조사를 받은 뒤 검찰에 송치됐다.



‘AI 딥페이크’까지 동원···캄보디아 거점 ‘로맨스스캠’ 조직원 무더기 기소

캄보디아를 거점으로 로맨스스캠과 노쇼 사기 등 보이스피싱 범죄를 벌인 일당 60여명이 무더기로 재판에 넘겨졌다. 이들은 SNS에서 조건만남을 가장해 접근한 뒤 여성 후원금이나 시스템 복구비 등을 명목으로 금전을 요구했다. 또 다른 총책 ‘크리스’(활동명) 조직원 26명은 지난해 5~12월 로맨스스캠팀과 노쇼 사기팀으로 나눠 활동하며 피해자 52명으로부터 약 24억원을 가로챈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지난해 10월 한국 정부의 단속에 대비해 거점을 옮기면서도 노쇼 사기 등 새로운 수법을 도입하고 조직원을 추가 모집하는 등 범행을 확장한 것으로 드러났다. 범행 수법도 갈수록 지능화됐다.



항공사 기장 살해범 김동환 구속기소…7개월간 범행 준비

김동환은 지난 3월 17일 오전 5시 30분께 부산 부산진구의 한 아파트에서 동료였던 항공사 기장 A씨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 A씨 살해 하루 전에는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한 주거지에서 직장동료였던 기장 B씨를 덮친 뒤 도구를 이용해 목을 졸라 살해하려다 범행에 실패하고 도주하기도 했다. 김동환은 A씨 살해 직후 추가 범행을 위해 경남 창원에 있는 또 다른 전 동료 C씨 주거지에 찾아갔지만, 미수에 그쳤다. 이후 울산으로 도주했다가 범행 14시간여 만에 경찰에 붙잡힌 뒤 같은 달 20일 살인 혐의로 구속됐다. 검찰 수사 결과 공군 정보장교 출신인 김동환은 공군사관학교와 공군 파일럿 출신인 피해자들이 공군 파일럿 출신이 아닌 자신을 조직적으로 음해하거나 불이익을 줬다고 여겼다.



당분간 예년 수준 뛰어넘는 고온…오늘 경기 양주 낮 '29.9도'

수요일 아침 6∼13도·낮 14∼26도…강원·충북·경북중북부 대기 건조 기온이 예년 수준을 뛰어넘는 날씨는 수요일인 15일을 비롯해 당분간 유지될 전망이다. 14일도 경기 양주시 은현면 기온이 낮 한때 29.9도까지 오르는 등 수도권 등 중부내륙을 중심으로 초여름처럼 더웠다. 서울은 이날 낮 최고기온이 28도로, 올해 들어 가장 높았다. 강원 태백·남부산지와 충북 청주·진천·증평 등엔 건조주의보가 내려졌다.



살고 있는 빌라에 불 지른 40대에 징역 1년 6개월

구직난을 겪던 40대가 자기가 살던 빌라에 불을 질렀다가 실형을 선고받았다.



인천 영종·영흥권 오존주의보 발령

14일 오후 5시를 기해 인천 영종·영흥권에 오존주의보가 내려졌다고 환경부 한국환경공단이 전했다. 일반인도 실외활동이나 과격한 운동을 하지 않는 것이 좋다.



제천 청풍랜드서 80대 2명 주차하던 관광버스에 치여

경찰은 A씨가 주차하는 과정에서 보행자들을 미처 발견하지 못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野 행안위원, 국수본 항의 방문…"정원오 수사 편파" 주장

경찰 출신인 서 의원은 "여당 인사가 수사 대상이 되는 사건은 일선서에 하달해 유야무야하고 야당 인사가 대상인 것은 서울청에 엄정 수사하는 것이 아닌가 의구심이 든다"고 말했다. 김 의원이 정 후보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고발한 사건은 서울경찰청에 접수했는데도 일선 경찰서로 배당했고, 반대로 정 후보 측이 해외 출장 발언을 문제 삼아 김 의원을 일선서에 고발한 사건은 서울청으로 올려 수사하고 있다는 것이다. 국민의힘 서범수·고동진·이달희 의원은 14일 서울 서대문구 국가수사본부를 찾아 "수사 대상이 야당이냐 여당이냐에 따라 차이가 있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동아·조선투위 "부당해고 적법판결 위헌"…51년만 재판소원

51년 전 유신정권의 언론 탄압에 맞서다 해직된 동아일보, 조선일보 와 작고한 의 유족 등 59명이 과거 사측의 손을 들어준 대법원판결을 이제라도 바로잡아달라며 헌법소원을 제기했다. 이는 확정판결의 기본권 침해 여부를 판단해달라고 청구하는 재판소원에 해당한다. 이번 헌법소원에는 동아투위 권영자 초대 위원장과 이부영 현 위원장, 임채정 전 국회의장 등 57명과 조선투위 신홍범 위원장 등 2명이 청구인으로 나섰다. 이들은 해직 이후 사측의 부당한 해고를 무효로 해달라는 소송을 법원에 냈지만 잇달아 패소했다. 지난달부터 시행된 재판소원제는 기존 헌법소원 심판 대상에서 제외됐던 '법원의 재판'에 대해서도 헌법소원을 청구할 수 있게 했다.



'전 남친 휴대전화 강탈 사주' 30대 여성 징역 4년

이 과정에서 피해자는 얼굴과 목 부위 등에 찰과상을 입는 등 상해를 입었다.재판부는 "이 사건으로 피해자가 상당한 상해를 입었으며 피해가 적지 않다"고 지적했다. 다만 "피고인이 잘못을 인정하고 있으며 처벌 전력이 없는 점 등을 고려했다"고 밝혔다.10대 소년 4명은 서울가정법원 소년부로 송치됐다.



[내일날씨]서울 낮 최고 26도 ‘포근한 봄날씨’…일교차 주의

포근한 날씨를 보인 13일 부산 중구 민주공원을 찾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활짝 핀 겹벚꽃을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찍으며 봄 나들이를 즐기고 있다.



광주지검, 청소년 성 착취 20대 보완수사로 구속기소

수사 과정에서 A씨는 피해자의 나이를 정확히 알지 못했고 연인 관계였다고 주장했다. 광주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는 14일 청소년을 성폭행한 혐의로 A씨를 구속 기소했다. 그러나 검찰은 보완 수사를 통해 A씨가 B양의 실제 나이를 알고도 범행했음을 자백받았다.



청주 '식당 LP가스 폭발' 이재민 40명…피해 신고도 늘어(종합2보)

지난 13일 청주 봉명동의 한 식당에서 발생한 LP가스 폭발 사고 관련 피해 신고가 계속 늘고 있다. 식당 맞은편의 A 아파트 단지에서만 전체 7개 동 중 5개 동(370여가구)이 피해를 본 것으로 알려져 피해 건수는 더 늘어날 전망이다. 청주시는 지정 숙박시설 이용 시 가구당 1일 7만원을, 친인척이나 지인 집을 이용하면 가구당 1일 2만원을 지원한다.



인천 경제계·시민사회, 시장 후보에 공동 정책 제안

이번 제안은 지역 경제 핵심 과제를 공론화하고 실질적인 정책 반영을 이끌어내기 위한 것으로 기업 성장과 산업 경쟁력, 일자리, 시민 삶의 질을 아우르는 통합형 발전 전략을 담았다. 인천상공회의소와 인천경제단체협의회, 인천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은 14일 인천상의 대강당에서 '인천경제 이렇게 가꾸어 주십시오' 정책 제안서를 발표하고 후보자 공약에 적극 반영해 줄 것을 촉구했다. 인천 경제계는 글로벌 공급망 불안과 인공지능 확산, 탄소중립 대응 등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기업 지원을 넘어 산업 생태계 전반을 고려한 정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경찰 특수본, 尹 내란 당시 경비국장 등 3명 불구속 송치

김 전 청장은 지난 3일 비상계엄 직후 조지호 경찰청장의 지시를 받고 경기남부청 경비과장에게 과천 선관위 청사와 수원 선관위 연수원 진입 등을 지시한 혐의를 받는다.



'가짜뉴스 판치는 선거판' 막는다…경찰, 무관용 대응 예고

경찰은 허위정보의 최초 제작자뿐만 아니라 유포 배후 세력까지 끝까지 추적해 엄단한다는 계획이다.또 선거기간 개시 등 주요 일정에 맞춰 전국에 '선거경비통합상황실'을 운영하고 24시간 대응 체제를 가동한다.유 직무대행은 "악의적 허위정보 유포는 민의를 왜곡해 민주주의를 위협하는 중대범죄"라며 "이번 선거가 역대 어느 선거보다 공정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수사에 무거운 책임감을 갖고 임해달라"고 요구했다.전날 구자현 검찰총장 직무대행도 전국 60개 지검·지청 선거전담 부장검사 전원 71명이 참석한 전국 선거전담 부장검사 회의에서 "중대 선거범죄에 대해서는 모든 수단을 동원해 엄정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대검 관계자는 "흑색선전, 금품선거, 공무원 등의 선거개입, 선거 관련 폭력행위 등 중대 선거범죄에 대해 '선거전담수사반'을 중심으로 역량을 최대한 집중할 것"이라며 "벌금 100만 원 이상 등의 형이 확정될 경우 당선이 무효가 되는 선거사건의 특수성을 고려해 죄질이 불량한 사범에 대해서는 양형인자를 적극 발굴해 재판과정에서 현출시킬 것"이라고 강조했다.



경찰청장 직무대행 "지방선거 가짜뉴스 유포에 무관용 원칙"

유재성 경찰청장 직무대행은 "악의적인 허위정보 유포는 국민 불안을 가중시키고 사회 혼란을 초래하는 것은 물론 민의를 왜곡해 민주주의를 위협하는 중대범죄"라며 "이번 선거가 역대 어느 선거보다도 공정하고 깨끗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선거사범 등 수사에 더욱 무거운 책임감을 갖고 임해 달라"고 당부했다. 경찰청은 14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미근동 경찰청사에서 유재성 경찰청장 직무대행 주재로 지방선거 대비 전국 경찰 지휘부 화상회의를 개최했다. 가짜뉴스에 대해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4개 시·도경찰청 사이버수사대에 사이버 분석팀을 운영해 가짜뉴스가 무분별하게 확산되기 전에 신속히 삭제·차단 요청하고, 관련 범죄정보는 즉시 수사로 연계하겠다고 했다.



경찰, 김병기 '차남 채용 청탁' 빗썸 관계자 재소환

경찰이 김병기 무소속 의원의 차남 취업 특혜 의혹과 관련해 가상자산 거래소 관계자를 다시 불러 조사 중이다.서울경찰청 광역수사단은 14일 오후 빗썸 관계자를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 특수본, 12·3 내란 당시 경찰청·서울청 경비 지휘부 송치

12·3 내란 당시 국회 출입 통제에 가담한 경찰청·서울경찰청 경비 지휘부가 검찰에 넘겨졌다. 경찰청 3대 특검 특별수사본부는 14일 임정주 전 경찰청 경비국장, 오부명 전 서울경찰청 공공안전차장, 주진우 전 서울경찰청 경비부장 등 3명을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경찰 특수본, '국회 출입통제' 前 경찰 지휘부 송치

경찰이 12·3 비상계엄 당시 국회 출입통제에 관여한 혐의를 받는 경찰 지휘부 3명을 검찰에 넘겼다. 경찰청 3대 특검 인계 사건 특별수사본부는 14일 임정주 전 경찰청 경비국장, 오부명 전 서울경찰청 공공안전차장, 주진우 전 서울청 경비부장 등 경비 지휘부 3명을 내란 중요임무 종사 및 직권남용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임 전 국장은 최근까지 충남경찰청장, 오 전 국장은 경북경찰청장을 맡다 지난 2월 비상계엄 관련 불법 행위에 가담했다는 의혹으로 직위 해제됐다.



경찰, ‘김병기 차남 빗썸 채용 청탁 의혹’ 빗썸 관계자 참고인 조사

김병기 무소속(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차남 빗썸 채용 청탁’ 의혹을 수사하는 경찰이 빗썸 관계자를 조사하고 있다. 지난 2월에도 A씨는 참고인 조사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최근 김 의원과 차남 김모씨를 불러 조사하면서 빗썸 채용 청탁 의혹을 추궁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외 유료 SNS에 성 영상물 올려 1억원 챙긴 일당 송치

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불법 성 영상물을 게시해 1억원 상당의 돈을 챙긴 일당이 검찰로 넘겨졌다.



인천시교육청, 찾아가는 미래 신산업 분야 실감형 진로체험 운영

시교육청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미래 직업 세계를 깊이 있게 이해하고 자기주도적 진로 개발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디지털 기술 기반의 체험형 교육을 지원한다. 학생들은 가상현실(VR) 기기를 통해 실제 현장과 유사한 환경에서 다양한 직무를 경험하고 또한 사이버진로교육원을 활용해 자신의 흥미와 강점을 발견하고 이를 토대로 자기주도적으로 진로를 설계하게 된다. 인천시교육청은 오는 15일부터 인천 지역 내 초·중학생교 83개 학급(동아리) 학생 1990명을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미래 신산업분야 실감형 진로체험'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이웃 흉기로 다치게 한 70대 체포…"우물에 락스" 망상 주장

이웃집에 사는 70대 여성을 흉기로 다치게 한 7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제주항공 참사 현장 재수색 재개…유해추정물 총 75점 발견(종합)

14일 12·29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유가족협의회에 따르면 수습 당국은 이날 전남 무안국제공항 일대에서 수색 작업을 다시 시작했다. 당국은 전날부터 대대적인 재수색에 돌입했으나 현장 지휘체계와 수색 방식 등을 둘러싼 유가족의 문제 제기로 오후에 작업을 중단했다. 유가족 측이 요구한 현장 컨트롤타워는 국무총리실 산하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항철위)가 맡기로 했다. 모든 수색 과정은 유가족 입회하에 이뤄지며 현장 운영과 수색 방식 전반에 유가족 의견을 반영하기로 했다.



“아빠는 영웅이자 멋진 남자”…완도 순직 소방관 영결식 눈물바다

아빠는 나의 영웅이자 멋진 남자야.”14일 오전 전남 완도군 농어민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 순직 소방관 영결식. 세 남매의 아빠였던 박 소방경은 12일 완도군 수산물 가공업체 냉동창고 화재 현장에 진입했다가 끝내 돌아오지 못했다. 박 군이 “엄마랑 동생들은 내가 가장으로서 잘 지키겠다”며 “보고 싶다. 노 소방교의 동료인 임준혁 해남소방서 소방사는 울먹이느라 추도사를 제대로 읽지 못했다. 노 소방교는 10월 결혼을 앞두고 있었다. 노 소방교의 어머니는 아들의 영정 앞에 섰지만 눈물을 훔치느라 한동안 국화를 제단에 내려놓지 못했다.



가자지구 아동·의료 지원 15년…현지 기관 감사 서한

최근 현지 파트너인 팔레스타인의료구호협회(PMRS)는 “인도적 위기 상황에서도 지속된 지원이 취약 지역 의료 서비스 유지에 큰 역할을 했다”고 밝혔다. 여성연합은 2011년부터 ‘가자아이드림(Gaza i Dream)’ 프로젝트를 통해 아동 치료와 보건의료 지원을 이어왔으며, 누적 지원 규모는 1억6000만 원을 넘는다. 최근 현지 파트너인 팔레스타인의료구호협회(PMRS)는 “인도적 위기 상황에서도 지속된 지원이 취약 지역 의료 서비스 유지에 큰 역할을 했다”고 밝혔다.



충남 서산 오존주의보 해제

충남 서산에 내려진 오존주의보가 14일 오후 5시 해제됐다고 환경부 한국환경공단이 전했다.



올해도 '장마 예측' 가짜뉴스 확산…기상청, 주의 당부

최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올해 장마 기간과 관련한 '가짜뉴스'가 확산하면서 기상청이 주의를 당부했다. 기상청은 14일 "현재 SNS에 확산하는 장마 전망은 기상청 공식 발표 내용이 아니다"라면서 "혼선이 없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글 내용을 보면 평년(1991∼2020년 평균) 장마 기간을 올해 장마 기간 예상처럼 표현한 가짜뉴스에 해당한다.



'尹 캣타워' 수사 멈춘 경찰…검찰 "계속 진행" 시정요구

검찰이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의 ‘관저 캣타워 횡령 의혹’ 수사를 중지한 경찰에 시정 조치를 요구했다. 형사소송법상 검사는 경찰 수사 과정에서 법령 위반이나 수사권 남용 등이 의심되면 시정 조치를 요구할 수 있다. 경찰 내부에서는 “검찰의 경찰 통제”라는 불만이 나온다.



[속보] 검찰, '李대통령 허위사실 유포' 전한길 구속영장 청구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정부가 생성형 인공지능(AI) 기반 가짜뉴스와 딥페이크 등 허위 정보 차단과 선거범죄 단속 강화를 추진한다.김민석 국무총리는 14일 공명선거 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하고 "가짜뉴스는 표현의...



"은행·공항 안가도 돼요"…인천, 무인 환전기 확대

인천시는 외국인 생활 여건 개선을 위해 인천지하철 주요 역사 5개소에 무인 환전 키오스크를 설치한다고 14일 밝혔다. 무인 환전기에서는 최대 15개국 외화를 원화로 환전할 수 있다. 인천에는 약 16만9000명의 외국인 주민이 거주하고 있다. 전국에서 네 번째로 외국인이 많은 도시다.



SNS 먹방도 '인기 폭발'…한국 온 외국인 싹쓸이한 '디저트'

13일 오후 3시께 찾은 서울 낙원동 아진당 떡상점. 매장에 들어서자 외국인 관광객 등 9명이 떡과 약과 등을 먹는 모습이 보였다. 인절미, 찹쌀떡 등 외국인에게 인기 있는 떡 30여 종이 진열돼 있었다. 한국계 미국인 엘리자베스가 한인마트에서 파는 꿀떡을 사서 먹는 영상 또한 조회수 124만 회를 기록했다. “나도 먹어보고 싶다”는 댓글이 줄을 이었다.한국 떡에 대한 외국인의 관심이 커지자 올해 1분기 쌀 가공식품 수출액은 1000억원을 넘어섰다.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쌀가공식품 수출액은 6930만달러(약 1026억원)로 전년 동기 대비 9.4% 증가했다.



위헌 판결났는데 미개정 법안 26건

낙태죄와 일몰 후 옥외 집회 전면 금지 등 헌법재판소가 위헌 결정을 내린 이후 대체 입법이 마련되지 않은 법률 조항이 26건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법인의 약국 개설을 금지한 약사법 조항은 헌법불합치 결정 이후 23년 넘게 ‘입법 공백’ 상황에 놓여 있다. 일몰 후 옥외 집회를 금지한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 규정은 2009년 9월 위헌 결정 당시 법 개정 시한이 2010년 6월로 제시됐다. 헌재에 따르면 헌법불합치 결정의 82.1%는 법 개정 시한을 명시했다. 평균 1년5개월의 기간을 준 것으로 집계됐다. 그러나 입법이 완료된 헌법불합치 사건의 평균 법령 개정 기간은 약 1년6개월이었다.



늑구 살아있었다…6일 만에 발견, 포획엔 실패

이 과정에서 마취총을 한 차례 발사했지만 빗나갔고, 늑구가 워낙 빠르게 움직여 두 번째는 발사조차 하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수색팀이 재추적에 나서 15분 만에 다시 늑구 위치를 확인했으나 드론 이동 과정에서 놓쳤다. 현재는 군 드론 5대까지 투입해 수색 범위를 넓히고 있다.늑구는 탈출 엿새째에도 건강하고 활력 있는 상태인 것으로 파악됐다. 수색 과정에서는 높이 4m 계단식 옹벽을 올랐고 마지막 탈출 때도 2m 높이 옹벽을 뛰어넘는 모습이 확인됐다.



제주 식문화 자원 4종 세계 '맛의 방주'에 올랐다

제주의 재래 식재료와 고유 자원 4종이 국제슬로푸드협회의 세계 식문화유산 보호 프로젝트 '맛의 방주'에 새로 이름을 올렸다. '맛의 방주'는 사라질 위기에 놓인 전통 식재료와 동식물을 발굴해 기록하고 보전하는 세계 프로젝트다.전 세계 6700여 종이 올라 있다. 제주의 식문화 자원이 양과 질 모두에서 국내 최고 수준이라는 점을 다시 확인한 셈이다.이번에 새로 오른 4종은 모두 제주의 자연환경과 생활문화가 오랫동안 스며 있는 자원들이다.벤줄은 호리병처럼 생긴 제주 재래귤이다. 서귀포 지역에서는 어린 줄기를 장아찌나 볶음으로 먹어왔다. 널리 알려진 식재료는 아니지만 제주 지역 식생활의 결을 보여주는 향토 자원으로 평가된다.제주마는 제주를 대표하는 고유 말이다.



검찰, ‘항공사 기장 살인’ 김동환 구속기소··· 피해자 차량에 GPS 설치하기도

검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달 17일 오전 5시30분쯤 부산 부산진구의 한 아파트에서 같은 항공사에서 근무한 기장 A씨를 흉기로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 김씨는 범행 하루 전, 경기도 고양시에서 B씨를 살해하려다 실패한 혐의도 받는다. 김씨는 A씨 살해 이후 도주했다가 범행 14시간여 만에 울산에서 경찰에 붙잡혔다. 검찰 수사 결과 군 정보장교 출신인 김씨는 항공사 재직·퇴사 과정에서 공군 파일럿 출신인 피해자들이 조직적으로 자신을 음해하고 괴롭혔다고 생각해 이들을 살해하기로 결심했다.



[속보]검찰, '李대통령 허위사실 유포' 전한길 구속영장 청구

이재명 대통령과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에 대한 명예훼손 혐의를 받는 유튜버 전한길 씨가 13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서 열린 구속영장 청구 전 피의자 조사에 출석하며 입장을 밝히고 있다. 황진환 황진환



안전공업 2공장 점검해보니…'74명 사상 참사' 1공장과 판박이

소방 장비 불량에 2년간 훈련도 없어…불법 증축 구조물, 위험물 저장 적발 화재 참사로 74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대전 안전공업의 다른 공장에서도 화재예방법상 다수의 위법 사항이 적발됐다. 특히 피해를 키운 직·간접적인 원인으로 지목됐던 불법 증축 구조물과 위험물 저장 사실이 적발되는가 하면 소방 장비 불량에 2년간 소방 훈련도 실시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대화동 공장은 지난 2년간 소방 안전관리자, 자위소방대 소방 훈련을 실시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나 행정명령 조처됐다. 경찰은 손주환 안전공업 대표 등 8명을 업무상과실치사·상 혐의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



'동풍 영향' 서쪽 중심 '초여름 낮 더위' 당분간 이어져

내일도 아침 기온은 서울 13도, 청주와 광주 11도, 원주와 대구 10도로 조금 쌀쌀하겠습니다만, 낮 최고 기온은 서울과 춘천 26도, 대전과 광주 25도, 대구 24도로 반소매 옷차림도 무난할 만큼 조금 덥게 느껴지실 수 있겠습니다. 한편 오늘 제주도와 남해안을 중심으로 약한 비가 오락가락 이어지고 있는데요,제주도는 내일 오전까지 최대 10mm 안팎, 남해안은 오늘 밤까지 5mm 미만의 비가 조금 더 흩뿌려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특히 오늘 서울의 한낮 기온이 28도까지 올라서 또다시 올 들어 가장 높은 기온을 기록했는데요,당분간 서쪽지역으로는 25도 안팎의 초여름 날씨가 좀 더 지속되겠고, 그만큼 일교차도 크게 벌어질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감기에 걸리시지 않도록 옷차림 세심하게 신경을 쓰셔야겠습니다.



경기 중부권 11개 시 오존주의보 발령

14일 오후 6시를 기해 경기 중부권 11개 시에 오존주의보가 내려졌다고 환경부 한국환경공단이 전했다. 해당 지역은 수원·안산·안양·부천·시흥·광명·군포·의왕·과천·화성·오산이다.



제주도, 법인지방소득세 집중 신고기간 운영… 30일까지 신고·납부

지난 3월 법인세를 납부한 기업은 이에 더해 법인지방소득세를 별도로 신고하고 내야 한다. 재해나 도난을 당했거나 사업에 현저한 손실을 입은 법인은 관할 지방자치단체에 신청해 최대 6개월까지 납부 기한 연장을 받을 수 있다. 납부 세액이 100만원을 넘는 법인은 세금을 한 번에 내지 않고 나눠 낼 수 있다. 납부 세액이 200만원 이하면 100만원을 넘는 금액을 나눠 내면 된다.200만원을 넘으면 세액의 50% 이하를 기한 뒤 1개월 안에 분납할 수 있다.



'여우락 페스티벌' 최연소 음악감독에 유태평양

국가무형유산 판소리 이수자로, 2016년 국립창극단에 입단해 10년간 여러 작품에서 주역으로 활동했다



제주항공 참사 희생자 유해 수색 재개 하루 만에 63점 발견

국무조정실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와 12·29 무안공항 제주항공 참사 유가족협의회, 군·경 등이 합동으로 진행하는 제주항공 참사 희생자 유해 재수색 작업이 13일 오전 전남항 활주로에서 진행되고 있다. 전날 본격적인 재수색이 시작된 이후 발견된 물품을 포함한 누적 발견 수는 현재까지 75점으로 집계됐다.이에 유관기관끼리 논의한 결과 공항 내부부터 합동 수색하기로 최종 합의됐다. 특히 유가족의 불신을 해소하기 위해 작업 그리드(구역)가 끝날 때마다 유가족 확인을 거치게 된다.



글로벌 스탠더드 벗어난 배임죄…"자의적 해석 여지 없애야"

경영진의 과감한 의사결정을 가로막는 '배임죄 족쇄'를 풀기 위해 전면 폐지 대신 적용 요건을 대폭 엄격화하자는 대안이 떠오르고 있다. 단순한 '위험성'만으로 처벌하는 현행 판례의 틀을 깨고 실질적 손해가 발생했을 때만 책임을 묻는 '글로벌 스탠더드'를 정립해야 한다는 취지다. 코리아 디스카운트의 원인으로 지목된 사법 리스크를 해소하고 경영 활력을 되찾는 분수령이 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14일 법조계에 따르면 법무부는 배임죄 폐지 관련 연구용역을 지난달 말 마무리하고 결과 보고를 기다리고 있다. 한국경제인협회 등 경제 8단체는 지난 1월 국회와 법무부에 호소문을 통해 배임죄를 전면 개편해달라고 요청했다.



피고인 尹·증인 김건희... 9개월 만에 법정서 재회

특검 수사로 지난해 구속된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가 9개월 만에 법정에서 만났다. 이후 9개월 만인 이날 두 사람이 구속된 후 처음 법정에서 피고인과 증인으로 만난 것이다.윤 전 대통령은 김 여사 입정 직후부터 김 여사에게 시선을 고정했다. 윤 전 대통령은 김 여사를 보며 웃음을 짓기도 했다. 또 특검 측이 김 여사에게 질문하는 과정에서는 표정을 일그러뜨리기도 했다. 윤 전 대통령은 변호인인 채명성·유정화 변호사와 상의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윤 전 대통령과 김 여사는 이날 재판에서 잠깐 눈이 마주친 것으로 전해졌다.이날 김건희 특별검사팀(민중기 특검)은 김 여사와 명씨가 나눈 메시지를 제시하며 파고들었다.



'여성법학' 개척…배경숙 인하대 명예교수 별세

배경숙 인하대 법학전문대학원 명예교수가 14일 별세했다. 향년 96세. 고인은 1985년 인천시 문화상, 1997년 국민훈장 석류장을 받았다



“가스 냄새 신고했는데 이상 없다더니”... 청주 폭발 사고 ‘인재’ 논란

충북 청주시 흥덕구 봉명동 한 상가에서 지난 13일 새벽 3시 59분쯤 가스 누출로 추정되는 폭발사고가 발생해 16명이 다쳤다. 사진은 사고 현장 모습. 지난 13일 충북 청주시 흥덕구 봉명동에서 발생한 상가 가스 폭발 사고와 관련, 사고 발생전날 “가스냄새가 난다”는 신고가 접수된 것으로 파악됐다. 14일 청주시와 경찰 등에 따르면 사고가 발생하기 전날인 12일 해당 식당 측으로부터 가스 누출 의심 신고가 접수됐다. 사고가 발생한 식당은 족발집에서 중국집으로 업종을 변경하기 위해 지난 11일 공사를 진행했다. 이후 12일 첫 영업을 시작했고, 업주는 이날 ‘가스 냄새가 난다’고 청주시에 신고한 것으로 확인됐다. 피해 규모도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다. 사진은 사고 충격으로 피해를 입은 아파트 내부 모습. 사고가 발생한 식당 업주와 해당 식당에 가스를 납품한 공급업자 모두 ‘가스사고 배상책임보험’에 가입된 것으로 확인됐다. 현재 아파트에 거주하는 피해 주민들은 한국화재복구협회에 보상 관련 절차를 일임한 상태다.



서울시, 올 첫 추경에 기동카 페이백·中企지원 포함

서울시가 중동발 정세 불안에 따른 고물가·고환율·고금리 부담에 대응하기 위해 1조4570억원 규모의 올해 첫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했다. 재원은 2025회계연도 결산 결과 예상되는 순세계잉여금으로 마련했다.소상공인 지원에는 811억원을 편성했다. 위기 소상공인 금융지원 규모를 2조7000억원에서 3조원으로 늘리고, 서울사랑상품권 발행도 1500억원에서 3000억원으로 확대한다. 전통시장 행사 지원, 골목형상점가 육성, 소상공인 디지털 전환과 폐업 지원, 택시·화물차 유가보조금 확대도 포함했다.중소기업 지원에는 88억원을 투입한다. 중동 지역 수출기업을 대상으로 긴급 물류비 바우처를 지원하고, 수출보험·보증료와 매출채권보험료 지원도 확대한다. 서울형 긴급복지 지원단가를 올리고, 서울형 기초보장 지원 가구를 확대한다.



대구·경북, 행정통합 의지 굳건… 특별법 재정비

그러면서 "정부의 5극 3특 지역균형발전 방향에 대응하고 대구경북 행정통합과 공공기관 이전이 흔들림 없이 추진되도록 대응체계를 유지·강화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이날 회의에는 관련 전문가들도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검찰, '李대통령·이준석 허위사실 유포' 전한길 구속영장 청구

서울중앙지검 인권보호부(이시전 부장검사)는 14일 전씨에 대해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및 전기통신기본법 위반 혐의로 법원에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다. 앞서 서울경찰청 형사기동대는 전씨를 조사해 검찰에 구속영장을 신청한 바 있다. 검찰은 영장 청구 전 조사를 거쳐 법원에 청구키로 결정했다.



더불어민주당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후보로 민형배 선출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선거관리위원회는 14일 여의도 당사에서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후보 경선 결과를 공식 발표하고 민형배 후보가 오는 6월 3일 치러지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초대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선거 후보로 최종 확정됐다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후보로 재선 민형배 의원(광주 광산구을)이 선출됐다. 한편 이번 경선은 국정·지방행정·입법 경험을 아우르는 복합 행정 역량을 강점으로 내세운 민 후보의 전략이 통합특별시라는 새로운 정치·행정 질서 재편 국면에서 유효하게 작용했다는 평가가 힘을 얻고 있다.



지난 겨울 5명 숨진 서산영덕고속도로 참사…‘제설 대응 미흡’ 도로공사 관계자 2명 송치

경찰이 5명이 숨지는 등 34명의 사상자를 낸 서산영덕고속도로 다중 추돌사고와 관련해 한국도로공사 관계자 2명을 검찰에 넘겼다. 또 도로 기상정보 활용에 대한 교육과 전파가 미흡해 현장 대응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지난 1월 30일 한국도로공사 보은지사 등을 압수수색하는 등 약 3개월간 수사를 진행했다.



성남, 2040년까지 정비사업에 2조 투입

경기 성남시가 재개발·재건축 전 과정에 2조원을 투입한다. 사업 초기부터 이주·기반시설·인가까지 전 과정을 공공이 지원하는 구조다. 대상 지역은 수정·중원과 분당 전역이며, 2040년까지 총 2조원을 단계적으로 투입한다. 정책의 핵심은 비용 분산이다. 분당 지역에는 총 1조868억원을 투입한다.



서울, 1.4조 '민생 추경'…시민 생활비 부담 확 줄인다

서울시가 고물가·고환율·고금리 ‘3고(高)’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1조4000억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을 긴급 편성했다. 시민 생활비 부담을 낮추고 소상공인과 취약계층을 직접 지원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시는 2026년 제1회 추경예산안을 1조4570억원 규모로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한다고 14일 밝혔다. △소상공인 금융지원 확대 △서울사랑상품권 발행 2배 규모로 확대(1500억원→3000억원) △긴급복지 지원 강화 등을 포함했다.교통비 부담도 완화했다. 지하철·버스 운영 지원에 2000억원을 투입해 서비스 안정성을 높이고 전기버스·수소버스 확대 등 친환경 교통 전환에도 예산을 배정했다.



'비상계엄 관여' 軍지휘관들 "명령 따라…국헌문란 목적 없어"

이들은 현역 시절이던 지난해 2월 기소돼 중앙지역군사법원에서 재판받았다. 그러나 올해 초 국방부 징계로 파면이 결정돼 민간인 신분이 되면서 지난 2월 서울중앙지법으로 재판 관할이 변경됐다. 이날 재판은 이들 사건이 민간법원으로 이송된 후 진행된 첫 정식 공판이다. 곽종근 당시 특전사령관이 국회로 출동하라고 지시하면서 그 안에서 어떤 일이 벌어지는지 설명하지 않았기 때문에, 김 전 대령은 국회 안에서 테러에 준하는 위협이 발생했다고만 생각하고 명령에 따랐다는 취지다. 형사법에선 고의범 처벌이 원칙이다. 고의범에 대해 통상 형벌법규에선 '어떤 행위를 한 자는' 식으로 객관적 행위사실만 규정돼 있다. 내란죄의 경우가 국헌 문란을 목적으로 폭동할 때 성립하는 범죄다. 이들 내란 관여 혐의자들의 주장은 내란죄의 구성요건인 국헌 문란의 목적성을 부인해 무죄를 주장하는 취지로 풀이된다. 정보사 대령 3명에게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과천청사 서버실을 장악하는 등 선관위 점거와 직원 체포에 가담한 혐의가 적용됐다.



울산, 소상공인에 300억 금융지원

울산시가 지역 소상공인에게 300억원 규모의 금융지원을 한다.



경남 '亞 이스포츠 대회' 축제 주간 운영

경남도와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은 오는 24일 개막하는 ‘아시아 이스포츠 대회’를 앞두고 18일부터 축제 주간을 운영한다. 이 기간 경남 이스포츠 상설경기장(경상국립대 칠암캠퍼스 내)과 진주실내체육관 일원에서는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개막전과 선수단 환영식 등이 열린다. 경남도와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은 오는 24일 개막하는 ‘아시아 이스포츠 대회’를 앞두고 18일부터 축제 주간을 운영한다.



부산, 도시 텃밭 토양 안전성 조사

조사 항목은 토양 중금속 관련 8개 항목이며, 신규 조성된 텃밭 등 68곳을 선정했다.



울산, 미래 조선업 핵심 인재 키운다

울산시는 올해부터 2030년까지 5년간 울산정보산업진흥원, 울산대학교와 협력해 조선업 디지털 전환을 위한 인재 교육 거점을 조성하는 사업을 추진한다. 국비 200억원을 포함해 총 30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한다.



북카페 생기고 휠체어 승강장까지…부산종합터미널 '대변신'

부산시가 연간 580만 명 이상이 이용하는 노포동 종합버스터미널의 시설 개선 사업을 추진한다. 부산시는 부산디자인진흥원과 ‘2026년 유니버설 디자인 시범사업’으로 종합버스터미널을 선정해 이달부터 이용자 이동 동선 중심 안내 체계 개선 등의 사업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유니버설 디자인은 성별과 연령, 문화적 배경 등에 관계없이 모든 사용자가 편리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하는 기법이다. 실시설계와 디자인을 마무리하고 공사 착수 단계에 들어갔다.



창원, 전기硏과 손잡고 에너지 실증 인프라 구축

두 기관은 정부 지원 사업 유치 및 정책 과제 대응은 물론 기업 지원과 투자 유치 활성화 모색 등 지역 산업 혁신을 위해 전방위적 협력에 나서기로 했다.



농업기술원, 제주형 치유농업 확대… 도민 마음건강 돌본다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이 농업과 농촌 자원을 활용한 제주형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한다. 농사를 단순 생산 활동으로만 보지 않고 사람의 정서 안정과 사회적 회복까지 돕는 자원으로 활용하는 방식이다.농업기술원은 지난해 4개 사회서비스기관과 함께 제주 농업·농촌 자원을 활용한 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체험 수준에서 실제 정서 회복 효과가 확인됐다.이에 따라 올해는 참여 기관을 5개소로 늘리고 4월부터 12월까지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사회적 고립감 완화와 심리 안정, 자아존중감 회복에 초점을 맞춘 구성이다.이 사업은 농업의 역할을 다시 보게 한다는 점에서도 눈길을 끈다.



평화산업, 휴머노이드 로봇 부품 만든다

이를 바탕으로 액추에이터용 씰, 보행형 로봇의 풋 패드 소재·구조 기술, 센서 융합형 소프트 그리퍼 기술을 공동 연구할 계획이다. 휴머노이드 로봇은 30개 이상의 액추에이터로 구성되며, 이들 부품의 안정적 작동과 내구성 확보가 성능의 관건이다. 2017년에는 폭스바겐 승용차용 마운트를 수주했으며, 이후 고급 승용차에 적용되는 에어서스펜션 부품도 자체 기술로 국산화해 제네시스 G90에 적용하고 있다.



검찰, ‘李 대통령 명예훼손 혐의’ 전한길 구속영장 청구

한국사 강사 출산 유튜버 전한길 씨가 13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검찰청 앞에서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등 혐의에 대한 사전 구속영장 청구 전 조사 출석하며 취재진에게 발언하고 있다.



4·16연대, 16일 세월호참사 12주기 '시민 기억식'

단체는 16일 활동 백서인 '기억·약속·책임-4.16운동 10년의 기록' 4권도 공식 발간할 예정이다.



검찰, '李 대통령 명예훼손 혐의' 전한길에 구속영장 청구

전씨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이 대통령과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에 대한 허위사실을 유포해 명예를 훼손하고 자기의 이익을 목적으로 전기통신설비에 의해 허위의 통신을 한 혐의를 받는다. 검찰이 이재명 대통령에 대해 허위 사실을 유포해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한국사 강사 출신 유튜버 전한길씨에게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전씨는 지난달 18일 '이재명 대통령이 160조원 규모의 비자금과 군사기밀을 중국에 넘겼다'는 한 남성의 주장을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내보내고, 지난달 27일엔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가 미국 하버드대에서 경제학을 복수 전공한 것은 거짓'이라고 주장했다가 고소·고발됐다.



한파예보에도 도로결빙방지 소홀해 다중추돌…도공직원 2명 송치

앞서 지난 1월 10일 경북 남상주IC 인근 서산∼영덕 고속도로에서 도로 결빙으로 차량 35대가 다중 추돌하는 사고가 나 5명이 숨지고 6명이 중상을 입는 등 모두 34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연천군, 농어촌 기본소득 연계 '희망마을 만들기' 공동체 모집

경기 연천군이 농어촌 기본소득과 연계한 '2026년 희망마을 만들기 주민 공모 사업' 참여 공동체를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주민 주도형 공동체 활동 지원 사업이다.



민형배 더불어민주당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후보 "시민 명령 겸허히 받들어 시민주권정부 완성할 것"

이어 "시민이 주인이 되는 '전남광주 시민주권정부'를 확실히 세우겠다"면서 "침체된 산업을 살리고 좋은 일자리를 만들어 청년들이 떠나지 않는 활기찬 도시를 만들겠다"라고 말했다.민 후보는 특히 "함께 멋진 경쟁을 펼쳐주신 김영록 후보께 깊은 존경의 뜻을 전한다"면서 최종 경선까지 경쟁한 김영록 후보 진영을 향해 연대와 통합 의지도 밝혔다.또 김 후보와 연대했던 강기정·신정훈 후보, 자신과 정책 연대를 이룬 주철현 후보, 예비경선을 함께한 정준호 후보를 언급한 뒤 "경쟁했던 모든 후보는 전남·광주의 소중한 자산"이라고 평가하고 "더 크게 통합하고 더 깊게 연대해 전남·광주 대도약을 함께 이끌겠다"라고 강조했다.민 후보는 노무현 정부와 문재인 정부 청와대에서 각각 사회조정비서관과 자치발전비서관을 지내며 국정 경험을 쌓았고, 민선 5·6기 광산구 청장을 역임하며 전국 최초 비정규직 정규직화와 동장 직선제 도입 등 혁신 행정을 추진했다.이후 제21·22대 국회의원으로 활동하며 입법 경험을 축적했고, 당내에서는 '국민주권 검찰 정상화 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맡아 검찰 개혁을 주도해 왔다.이번 경선은 국정·지방행정·입법 경험을 아우르는 복합 행정 역량을 강점으로 내세운 민 후보의 전략이 통합특별시라는 새로운 정치·행정 질서 재편 국면에서 유효하게 작용했다는 평가가 힘을 얻고 있다.특히 시민들의 이번 선택에는 '명망가 중심 연대'보다 '생활 현장 기반 시민주권 정치'를 내세운 민 후보를 통해 통합특별시 출범에 따른 변화를 직접 체감하려는 기대가 반영됐다는 분석이다.한편 오는 7월 전남·광주 통합과 6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진행된 이번 더불어민주당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후보 경선은 권리당원 투표와 일반 국민 여론조사를 각각 50% 반영하는 국민참여경선 방식으로 치러졌다.지난 5일 본경선에서 과반 득표자가 나오지 않으면서 결선으로 이어졌고, 최종 투표 결과 민 후보가 민심과 당심의 선택을 받았다.민형배 후보 경선사무소는 빠른 시일 내 선거대책위원회로 전환하고 본격적인 본선 체제에 돌입할 예정이다.민 후보는 "이제 진짜 시작"이라며 "더 낮게, 더 치열하게 뛰며 맡겨주신 책임을 끝까지 제대로 해내겠다"라고 본선 각오를 밝혔다.



'李대통령 허위사실 유포 혐의' 전한길 구속영장 청구 [종합]

특히 최근에는 본인의 유튜브 채널에서 최수용 씨와 함께 이 대통령이 해외에 비자금을 조성해 중국 망명을 준비하고 있다는 주장을 펼쳤다.또 이준석 대표에 대해 "2024년 총선에서 부정한 방법으로 당선됐다"라거나 이 대표의 졸업장이 정상적이지 않다며 학력 위조 의혹을 제기한 혐의도 받는다.서울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지난 10일 전 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고, 검찰은 전날(13일) 전 씨를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구속영장 청구 전 조사를 벌였다.전 씨는 당일 출석에 앞서 지검 앞에 모인 지지자들을 향해 "전한길에 대한 이런 무리한 고소·고발은 정치적 보복이다", "전한길 구속은 이재명 정권의 종말을 가리키는 것이다", "감당할 수 있으면 구속 한번 시켜보라"고 외친 바 있다.서울중앙지검 인권보호부는 "구속 전 피의자 면담 결과 혐의가 소명되고, 가짜뉴스를 반복적으로 양산·유포하는 등 사안이 중대하며, 재범 및 도주의 우려가 있다고 봤다"며 "심문기일에 검사가 직접 출석하여 의견을 개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무안공항 참사 유해 재수색 재개 하루 만에 63점 추가 수습

13일 전남항에서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희생자 유해와 유류품을 찾기 위한 범정부 차원의 전면 재수색이 이뤄지고 있다. 12·29 무안공항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국립해양박물관 "뉴기니섬·마젤란 자료 등 수집"

구입된 자료는 향후 박물관 전시 콘텐츠로 활용되며, 해양사 연구를 위한 학술자료로도 폭넓게 쓰일 예정이다.



경남·부산 '통합특별시 설치 특별법' 발의

부산시는 14일 오전 국회에서 박형준 부산시장, 박완수 경남도지사와 부산과 경남에 지역구를 두고 있는 국회의원 등이 '경남·부산 통합특별시 설치 및 경제·산업수도 조성을 위한 특별법'을 제출하고 공동 기자회견을 했다고 밝혔다. 부산·경남 통합특별시 설치를 위한 특별법안이 국회에 제출됐다. 부산시와 경남도는 "더 이상 중앙정부의 응답만을 기다리며 골든타임을 허비할 수 없어 당초 발표한 로드맵에 따라 2028년을 목표로 한 통합에 필요한 자치권을 정부에 먼저 제시하는 차원"이라며 "특별법에 담긴 자치권은 지방주도 성장을 위해 필요한 최소한의 제도적 기틀이며, 지방분권형 행정통합 추진에 대한 확고한 의지로 법안을 마련했다"라고 설명했다.



'부산권 미래도시지원센터' 임시 운영 시작

부산시는 노후계획도시 정비사업의 본격화에 대응해 주민 상담과 맞춤형 컨설팅을 전담하는 '부산권 미래도시지원센터'를 14일부터 임시 운영한다고 밝혔다.현재 해운대, 화명·금곡, 다대, 만덕, 모라, 개금·당감 등 관내 6개 구역의 정비사업이 단계적으로 추진됨에 따라 주민 문의와 전문 상담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부산권 미래도시지원센터는 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가 공동 운영하는 상담 지원 거점으로 주민 일대일 상담, 사업 절차 및 최신 제도 안내, 단지별 맞춤형 컨설팅, 사업설명회 지원 등 역할을 한다.시는 정식 운영에 앞서 센터를 우선 가동함으로써 그동안 찾아가는 설명회나 출장 상담 방식으로 진행해 온 주민 지원을 '부산 내 상시 거점' 중심의 상담 체계로 전환한다.



종합버스터미널 ‘이용자 중심’ 개선

시 관계자는 "부산종합버스터미널의 공간 혁신은 단순한 시설 개선을 넘어, 모든 이용자의 이동 편의를 고려한 포용의 출발점"이라며 "부산은 세계디자인수도(WDC) 선정 도시로서의 위상에 걸맞게 공공영역 전반에 유니버설디자인을 체계적으로 확산해 시민 모두가 제약 없이 이용할 수 있는 도시 환경을 구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부산시는 부산디자인진흥원과 협업해 이달부터 부산종합버스터미널 개선 공사에 착수, 이용자 이동 동선을 중심으로 안내체계와 편의시설을 개선한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현장 조사와 사용자 인터뷰 등을 통해 개선이 필요한 주요 4개 공간을 도출하고, 이를 중심으로 이용자 편의를 대폭 개선한다.



해운대도시재생지원센터·팬스타 "문화기회 확대"

부산 해운대구도시재생지원센터는 주식회사 팬스타라인닷컴과 최근 부산항국제여객터미널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해운대구 도시재생사업의 성공적인 추진과 지역사회 공헌을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협약서에는 해운대구민 '그레이스호' 선셋 크루즈 체험 및 문화 향유 기회 제공, 크루즈 탑승 및 현장 체험 시 주민 안전 확보, 지역사회 공헌 및 도시재생 활성화를 위한 정보 공유, 상호 홍보 및 공동 발전을 위한 협력 등이 담겼다.팬스타라인닷컴은 6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어르신에게 무료 승선을 지원할 예정이다.



'공장 폭발로 1명 사망' 화일약품 前대표에 징역 2년6월 구형

화성 향남읍 화일약품 공장서 폭발로 화재…1명 사망·17명 부상 [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2022년 1명이 숨지고 17명이 다친 화일약품 공장 폭발 화재와 관련해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전 대표에게 검찰이 징역 2년 6월을 구형했다. 검사는 "사망사고인 점을 고려해달라"고 구형 사유를 밝혔다. 제가 다시 책임질 기회를 주신다면 직원들이 안심하고 출근할 수 있는 일터를 만들도록 점검하겠다"고 말했다.



JDC, 강성민 신임 상임감사 취임… 사전 예방 중심 감사로 내부통제 강화

예산 집행과 사업 추진, 복무와 윤리 체계를 상시 점검하는 자리인 만큼 JDC의 내부통제와 청렴성 강화에 무게가 실릴 전망이다.강 상임감사는 행정과 정책 분야에서 경력을 쌓아온 인물이다. 강 상임감사가 취임 일성으로 "사전 예방 중심 감사"를 내세운 것도 이런 이유에서다.JDC는 개발사업과 공공투자가 맞물린 기관인 만큼 감사 기능의 독립성과 실효성이 기관 신뢰와 곧바로 연결된다.



대법 "'최순실 스위스 계좌' 주장 안민석, 2천만원 배상" 확정

안민석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최서원씨에게 명예훼손에 따른 손해배상액 2천만원을 물어줘야 한다는 판결이 확정됐다.



경기 북부권 8개 시군 오존주의보…중부권은 오존주의보 유지

14일 오후 7시를 기해 경기 북부권 8개 시군에 오존주의보가 내려졌다고 환경부 한국환경공단이 전했다. 해당 지역은 고양·의정부·파주·김포·양주·포천·동두천·연천이다.



"월 평균 2만1000원 환급"…이용자 500만명 돌파한 '모두의카드'

대중 교통비를 환급해 주는 '모두의카드' 이용자가 500만 명을 넘었다.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는 14일 오후 '모두의카드 이용자 500만 명 기념행사'를 열었다. '모두의카드' 이용자는 지난해 10월 400만 명을 넘은 데 이어 6개월 만에 500만 명을 돌파했다.



"아빠는 나의 영웅" 완도 화재 순직 소방공무원 눈물의 안장식

그는 "무엇보다 마음을 잘 추스르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갑작스러운 동료의 희생으로 큰 충격을 받은 대원들의 심리 안정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특히 당시 함께 현장 활동을 수행했던 대원들에 대해서는 공가 부여 등 심신 안정을 위한 조치를 적극 시행하도록 지시했다.유가족에게 전달할 고인의 유품 역시 정성을 다해 정리해 전달할 것을 강조했다.김 청장은 "힘든 시간이겠지만 서로 의지하며 건강을 잘 챙기길 바란다"고 대원들을 격려했다.이어 고 노태영 소방교가 근무했던 해남소방서 북평119지역대를 방문한 김 청장은 과거 해남소방서장 재직 당시 인연을 언급하며 깊은 애도의 뜻을 전했다.김 청장은 "소중한 동료를 잃게 되어 더욱 마음이 아프고 안타깝다"며 "유가족분들께 고인의 유품을 정성껏 정리해 전달해 달라"고 당부했다.그러면서 지역대 대원들에게 "지금은 무엇보다 서로를 살피고 마음을 추스르는 것이 중요하다"며 "건강을 잘 챙기고 다시 현장을 지켜나갈 수 있도록 힘을 내달라"고 했다.



내 몸집만 해진 아들, 한없이 작아진 아버지'… 가장들을 짓누르는 '샌드위치'의 무게 [어른의 오답노트]

커가는 아이의 미래와 늙어가는 부모의 노후 사이. "이제 나를 덮어주던 거대한 우산은 사라졌고, 내가 이 두 세대의 비바람을 온몸으로 막아내야 하는 유일한 지붕이 되었구나. "위로는 부모를 봉양하는 마지막 세대이자, 아래로는 자녀에게 의탁하지 못하는 첫 세대. 심리학에서는 이를 '역할 반전'이라고 부른다.자신이 부모의 '부모 역할'을 해야 한다는 사실을 받아들이는 과정은 엄청난 심리적 충격을 동반한다. "우리 아버지가 이렇게 작고 약한 사람이었나." 정신의학에서 말하는 '예기치 않은 애도'다. 그러니 오늘 밤만큼은 아무에게도 미안해하지 말자.당신이 버텨내고 있는 이 무겁고도 외로운 '진짜 어른'의 무게는 세상 그 무엇보다 숭고하고 대견한 것이니까.



[내일날씨] 서울 낮 최고 26도 초여름 더위…일교차 커

수요일인 15일 서울의 최고기온이 26도까지 오르는 등 한낮이 초여름만큼 덥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6∼13도, 낮 최고기온은 14∼26도로 예년보다 2∼5도가량 높겠다.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안팎으로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겠다. 경남권과 경북 남부 동해안도 새벽부터 아침 사이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강원 태백과 남부 산지, 충북 청주·진천·증평에는 건조특보가 내려졌다. 일부 강원 내륙·산지와 그 밖의 충북, 경북 중·북부 내륙에도 대기가 건조한 곳이 있겠다. 바다 물결은 동해·남해 앞바다에서 0.5∼2.0m, 서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도박 사이트서 5억원 굴린 10대…“중1때 친구 따라하다 중독”

경기 성남시에 사는 황모 군(19)은 중학생 1학년 때 친한 친구를 따라 온라인 불법 사이트에서 카지노, 바카라 등의 도박을 시작했다. 돈을 잃은 날에는 친구에게 높은 이자를 약속하고 돈을 빌리면서까지 도박을 계속했다. 황 군이 5년간 도박 사이트에서 굴린 돈은 총 5억 원에 달한다.도박 중독으로 치료를 받은 10대 청소년이 최근 4년 새 2.7배로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을 통해 온라인 도박 접근이 쉬워졌기 때문이다. 도박 중독은 돈을 잃은 뒤 만회하려고 반복적으로 돈을 거는 상황이 이어지며 일상생활에 지장을 초래하는 정신적 질환이다. 일상적인 온라인 공간에서 불법 도박 광고가 반복적으로 노출되는 것이 큰 영향을 준다는 것이다.



검찰 '이재명 대통령 명예훼손' 전한길 구속영장 청구

검찰이 이재명 대통령과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를 받는 한국사 강사 출신 유튜버 전한길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검찰은 "(전씨의) 구속 전 피의자 면담 결과 혐의가 소명됐고, 가짜 뉴스를 반복적으로 양산·유포하는 등 사안이 중대하다"며 "재범 및 도주의 우려가 있다고 봐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다.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지난 10일 전 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고, 검찰은 13일 전 씨를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구속영장 청구 전 조사를 진행했다.



늑구는 멀쩡했다…3∼4m 거뜬히 점프, 마취총 못 맞춰

13일 오후 10시경 대전 중구 구완동 운남로에서 한 시민에게 촬영된 두 살 수컷 늑대 ‘늑구’. 인스타그램 캡처 14일 대전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 10분경 동구 이사동 인근에서 ‘늑대로 추정되는 동물이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47분 뒤에는 인근 운남로에서도 목격 신고가 이어졌고, 오후 10시 45분경에는 중구 구완동에서 늑구를 촬영한 영상이 제보됐다. 수색 당국은 약 15분 뒤 열화상 드론으로 늑구의 위치를 다시 확인했지만 또다시 놓쳤다.



사실혼 관계 여성·딸 흉기 찌르고 자해한 60대 남성 숨져

B씨가 얼굴과 가슴 부위를, C씨는 어깨 부위를 크게 다쳤다.



경북 상주 야산서 산불 발생…"진화 중"

산림당국은 차량 30대, 인력 47명을 동원해 산불을 진압 중이다.



[단독]“고령화로 승객 21%가 공짜” 서울교통공사 국비 보전 요청

이 비율은 코레일이 정부로부터 지원받는 수준을 기준으로 삼은 것이다. 코레일은 철도산업발전기본법에 따라 2016년부터 2024년까지 9년간 발생한 무임수송 비용 2조2389억 원 가운데 74.3%인 1조6634억 원을 국비로 보전받았다. 현행법상 국가유공자 운임 감면에 대해 정부가 보조금을 지급할 수 있도록 돼 있지만 지하철만 지원이 이뤄지지 않고 있다는 게 공사 주장이다. 그러나 적자 구조를 외부 지원으로 해소하려 한다는 지적도 나온다.



'대마 혐의' 김바다 "소속사·멤버와 결별…깊이 반성"

대마를 소지하고 흡입한 혐의를 받는 가수 김바다(55·본명 김정남)가 "이런 상황을 만들게 된 저의 불찰에 대해 깊이 반성하며 송구스럽다"고 14일 사과했다. 그러면서 "언젠가 좋은 앨범으로 찾아뵙겠다"고 덧붙였다.



중동 불확실성에…국민연금, 해외투자 환헤지 비율 15%로 높여

국민연금 기금운용위원회는 1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제3차 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해외투자 관련 개선 방안’을 심의·의결했다. 내년 초를 목표로 국민연금법 개정 등을 거쳐 직접 외화채권을 발행할 방침이다.



전기차 충전 요금, 봄·가을 주말 낮에 ‘최대 15%’ 싸진다

이번 주말부터 전국 10만7000개 전기차 충전기에서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 사이 12~15% 할인된 요금으로 충전할 수 있다. 태양광 전력 공급이 늘어나는 낮 시간대 충전 요금을 낮춰 전력 수요를 분산한다는 취지에서 도입됐다. 기후에너지환경부와 한국전력공사는 14일 ‘봄·가을 주말과 공휴일 낮 전기차 충전 전력요금 할인’이 오는 18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충전 전력요금은 한국전력공사가 전기차 충전기에 적용하는 전기요금을 뜻한다. 이번 할인에 따라 적용되는 전기차 충전 실제 할인율은 12~15% 수준이다.



경기 중부·북부권 19개 시군 오존주의보 해제

경기 중부·북부권 19개 시군에 내려진 오존주의보가 14일 오후 8시 해제됐다고 환경부 한국환경공단이 전했다.



경북 상주 야산서 산불, 입산 통제 조처

산림당국은 차량 30대, 인력 47명을 동원해 산불을 진압 중이다. 14일 오후 7시 30분께 경북 상주시 화서만 사산리 천택산 자락에서 산불이 발생했다. 산림청 관계자는 "초기 대응 단계로 불을 끄기 위해 계속 인력을 소집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약사법 조항, 헌재 ‘위헌’ 판단 후 23년 방치

헌법재판소가 위헌이나 헌법불합치 결정을 내려 개정된 법령 5건 중 2건은 개정 시한을 넘긴 것으로 나타났다. 헌재가 위헌이라고 판단했지만 여전히 개정되지 않은 법률은 26건에 달했다. 14일 헌재는 1988년 출범 이후 지난달 31일까지 위헌 또는 헌법불합치 결정을 내린 법령 619개(909개 조항)의 개정 현황을 조사해 이같이 밝혔다. 헌재는 헌법불합치 결정을 하는 경우 대부분(82.1%) 법령개정 시한을 명시했는데, 개정이 완료된 593개 법령 중 57%만 개정 시한을 준수했다. 헌법불합치 결정을 받고 올해 1분기에 개정된 법령은 4건이다.



미소 보낸 윤석열, 외면한 김건희…9개월 만에 첫 대면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재판장 이진관)는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받는 윤석열 전 대통령과 명씨의 공판에 김 여사를 증인으로 불러 신문했다. 윤 전 대통령이 지난해 7월 재구속된 이후 이들 부부는 9개월 만에 처음 대면했다. 윤 전 대통령이 먼저 법정에 도착해 피고인석에 앉았다. 약 10분 뒤 김 여사가 교도관 부축을 받으며 법정에 들어서자, 윤 전 대통령은 김 여사를 한동안 바라봤다. 김 여사는 윤 전 대통령 쪽으로 고개를 돌리지 않고, 대체로 재판부가 있는 정면을 응시했다. 윤 전 대통령은 증인신문이 종료되고 김 여사가 증인석에서 일어나자 환하게 미소를 지으며 법정 밖으로 나가는 모습을 바라봤다. 재판부는 증인의 마스크 착용과 관련한 설명도 내놨다.



뒷전 된 ‘연어·술 파티 의혹’…여 ‘3차 특검’ 만지작

권창영 2차 종합특별검사가 이 사건에서 파생된 윤석열 대통령실의 수사외압 의혹을 수사하겠다며 검찰로부터 사건을 넘겨받았는데 연어·술 파티 의혹 사건은 수사 대상이 아니라고 선을 그었기 때문이다. 쌍방울 대북송금 수사 경과를 살펴보는 과정에서 일부 비위를 넘어 대통령실 차원에서 수사에 개입했다는 정황을 포착했고, 검찰에 요청해 관련 사건을 모두 넘겨받았다는 것이다. 특검은 이를 ‘초대형 국정농단 의심 사건’이라고 이름 붙이고 시민단체 고발을 바탕으로 박 검사 등을 피의자로 입건했다. 다만 연어·술 파티 의혹 등의 사건 기록은 외압 의혹을 수사하는 데 필요한 자료가 될 수 있다며 수사를 마무리할 때까지 이 사건을 다른 수사기관에 넘기지도 않겠다고 했다. 이에 따라 특검 수사가 종료되기 전까지 연어·술 파티 의혹 등 진술 회유 의혹 수사는 더 진행될 수 없게 됐다. 여당은 이 사건을 전담할 새로운 특검 카드를 만지작거리고 있다.



‘통합돌봄’ 2주 만에 8905명 신청…노인 쏠림·지역 편차 ‘뚜렷’

지역사회 통합돌봄 본사업에 시행 2주간 9000명 가까운 신청자가 몰렸다. 신청자 절대다수는 노인이었고, 지역별로 신청자 수 편차가 컸다. 보건복지부는 14일 지역사회 통합돌봄 본사업 시행 이후 2주차(3월27일~4월10일) 운영현황을 발표했다. 지역사회 통합돌봄은 노인·장애인 등 돌봄이 필요한 사람이 병원이나 시설이 아닌 자기가 살던 곳에서 그대로 생활할 수 있도록 의료·돌봄·주거 서비스를 연계해 지원하는 제도다. 2주간 신청자는 총 8905명으로, 하루 평균 809명이 신청했다. 통합돌봄은 신청 이후 가정 방문 조사와 통합지원회의 등을 거치는 구조로, 서비스 제공까지 1~2개월이 걸린다. 시행 초기인 만큼 향후 보완이 필요한 점들도 드러났다.



HD현대중 노조 “잠수함 화재 때 2인1조 작업 규정 안 지켜져”

“하청 노동자에 위험 전가” 진상 규명 요구…산재 사망 노동자 발인식 HD현대중공업 울산조선소에서 지난 9일 발생한 잠수함 화재로 숨진 노동자의 발인식이 열렸다. 노조는 작업 당시 ‘2인1조’ 규정 등이 지켜지지 않았다며 진상 규명을 요구하고 나섰다. 이씨는 지난 9일 오후 1시58분쯤 창정비를 위해 울산조선소에 입고된 해군 214급 잠수함인 ‘홍범도함’ 내부를 청소하던 중 함내에서 발생한 화재로 변을 당했다. 화재 당시 함내에 47명이 작업 중이었는데, 잠수함 지하 공간에서 일하던 이씨만 탈출하지 못했다.



주운 신분증으로 15년간 ‘타인의 삶’…제주서 카페 운영하며 15억대 사기

15년간 타인의 신분을 사칭해 투자금 명목 등으로 15억원대 금품을 가로챈 5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A씨는 2018년 12월부터 올해 2월까지 타인의 신분증을 사용해 피해자 5명으로부터 15억7000여만원을 편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서울에 살던 A씨는 2011년 머물렀던 제주에서 다른 사람의 신분증을 주웠다. 이후 A씨는 제주에서 카페 등을 운영하며 자신의 신분을 숨긴 채 살았다.



서울대 로스쿨 탈락 예상했지만 응시…언어장애인 ‘인권 투쟁’

이씨는 북적하거나 긴장감이 맴도는 자리에선 말더듬증이 심해진다. 학교 측에 미리 자신의 장애를 설명했지만 면접시간 조정 등 편의를 제공하지 않겠다는 안내를 받았다. 이씨는 다른 학교를 지원할까 하다가 마음을 다잡고 서울대 로스쿨에 원서를 넣었다. 지난 14일 서울의 한 카페에서 만난 이씨는 “‘혹시 합격할까’란 기대보다는 ‘혹시 세상이 바뀔까’ 하는 희망 때문이었다”고 말했다. 서울대 로스쿨 지원을 통해 자신처럼 장애를 갖고 로스쿨에 지망하는 학생들이 있다는 사실을 보여주고 싶었다는 것이다. 예상대로 이씨는 탈락했다. 이씨는 학부에서 공학을 전공했지만 전부터 관심 있던 인권과 공익 활동을 하는 법조인이 되기로 어느 순간 결심했다. 서울대 로스쿨 모집 요강엔 장애인에 대한 편의 제공 관련 설명이 없었다. ‘면접에서 편의 제공이 가능한가요?’ 이씨는 지원 전 서울대 측에 물었다. 이씨는 면접에서 자신의 학업 능력을 보여주기에 앞서 장애부터 설명해야 했다. 이씨는 불합격 통지를 받자마자 서울대에 이의신청서를 제출했다.



[포토뉴스]“이런 정책 펼쳐주세요” 지방선거 후보자들에 제안

서울기후위기비상행동, 서울풀뿌리시민사회 네트워크 등 55개 단체 소속 활동가들이 14일 서울시청 앞에서 ‘누구도 배제되지 않는 2026 지방선거 서울시민행동’ 출범 회견을 열고 지방선거 정책 제안을 하고 있다. 서울기후위기비상행동, 서울풀뿌리시민사회 네트워크 등 55개 단체 소속 활동가들이 14일 서울시청 앞에서 ‘누구도 배제되지 않는 2026 지방선거 서울시민행동’ 출범 회견을 열고 지방선거 정책 제안을 하고 있다. 서울기후위기비상행동, 서울풀뿌리시민사회 네트워크 등 55개 단체 소속 활동가들이 14일 서울시청 앞에서 ‘누구도 배제되지 않는 2026 지방선거 서울시민행동’ 출범 회견을 열고 지방선거 정책 제안을 하고 있다.



“안전공업 관계자, 화재경보기 껐다”

지난달 20일 14명이 사망한 대전 안전공업 화재 참사 당시 회사 관계자가 화재수신기 경보음을 모두 껐다는 진술이 나왔다. 화재 당시 경보음이 울렸으나 얼마 있지 않아 꺼졌다는 진술이 앞서 나왔는데 인위적으로 경보음을 끈 사실이 확인된 것이다. 대전경찰청 수사전담팀은 “안전공업 관계자로부터 ‘화재 당시 화재수신기의 경보음 스위치를 모두 일시에 차단했다’는 진술을 확보했다”고 14일 밝혔다. 경찰은 화재 사고 이후 안전공업 관계자 80여명과 유족 등 모두 113명을 참고인 신분으로 조사했다.



정부 중대재해 근절 기조 통했나…올 1분기 산재 사망자 ‘역대 최저’

올해 1분기 산업재해 사망자 수가 113명으로 2022년 통계 작성 이래 최저치를 기록했다. 특히 50인(공사금액 50억원) 미만 사업장의 사망자가 크게 줄었다. 통계 집계를 시작한 2022년 1분기 157명에서 2023년 128명, 2024년 138명, 2025년 137명을 기록하다가 올해 1분기 최저치를 기록했다. 사업장 규모별로 보면 50인(50억원) 미만 사업장은 사고사망자가 59명으로, 전년보다 24명(28.9%) 감소했다. 50인(50억원) 이상 사업장은 54명으로, 전년과 동일했다.



4월에 ‘30도’…전 세계 ‘엘니뇨 전조증상’

4월에 때이른 초여름 더위가 이어져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기온이 30도에 육박했다. 전날에 이어 곳곳에서 올 들어 가장 높은 기온이 관측됐다. 올해 하반기 엘니뇨 현상이 다시 나타날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전 세계적인 고온 현상이 이어질 수 있다는 전망도 나왔다. 중국 북동지방에서 동해상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고, 낮 동안 강한 햇볕이 더해지면서 기온이 상승한 것으로 분석된다. 기상청은 전날과 이날 동해안을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역이 올해 들어 가장 따뜻한 날씨가 나타났다고 밝혔다. 경기 양주·여주·파주, 서울 구로, 강원 홍천 등에서 올해 일 최고기온이 경신됐다. 전날에는 경남 지역을 중심으로 4월 중순 기준 최고기온이 기존 기록을 갈아치웠다. 기상청은 15일부터 기온이 다소 내려가겠지만 평년(최고기온 15.5~20.5도)보다 따뜻한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포토뉴스]물결 따라 흐르는 여유

시민들이 14일 서울 중구 청계천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다. 이날 서울의 낮 최고기온은 28도를 기록했다.



김성수 해운대구청장 부부 ‘30억 대출 사기 혐의’ 송치

김성수 부산 해운대구청장 부부가 은행에서 부정 대출을 받아 지인에게 빌려준 혐의로 검찰에 넘겨졌다. 14일 부산경찰청 등에 따르면 최근 김 구청장과 배우자가 부정 대출 문제로 경찰 조사를 받은 뒤 검찰에 송치됐다. 김 구청장은 혐의를 부인했다.



‘짓고 보는’ 투자는 끝…지방소멸대응기금 확 뜯어고친다

‘인구 유입 효과’ 평가 비중 늘리고 사회연대경제·햇빛소득마을 등 가점 정부가 매년 1조원 규모로 투입하는 지방소멸대응기금의 평가·배분 체계를 전면 개편한다. 사회연대경제 활성화와 햇빛소득마을 지원 등 국정 기조를 반영한 사업이 포함된 투자계획에 가점을 부여한다. 2022년 도입된 지방소멸대응기금은 인구 감소로 소멸 위기에 처한 지역을 지원하기 위해 중앙정부가 매년 1조원 규모로 투입하는 기금이다. 특히 사회연대경제 활성화와 햇빛소득마을 등 정부 국정 기조를 반영한 사업이 포함된 투자계획에는 별도의 가점을 부여한다.



“가스 냄새 난다” 전날 신고에도 청주 식당 ‘폭발 사고’ 못 막았다

가스 폭발 사고 충격으로 인근 아파트의 거실과 베란다의 창호가 떨어져나간 모습. 지난 13일 충북 청주시의 한 중식당에서 가스 폭발 사고가 발생하기 하루 전 해당 식당 점주로부터 “가스 냄새가 난다”는 신고가 접수된 것으로 확인됐다. 당시 현장을 찾은 업체는 점검 뒤 “이상 없다”며 돌아간 것으로 알려져 경찰이 경위를 파악 중이다. 이튿날인 12일 영업을 시작했고, 당일에 가스 누출 의심 신고가 있었지만 제때 조치가 취해지지 않은 것이다. 단독주택에 거주하는 주민들은 개별적으로 보상 절차를 밟을 것으로 전망된다.



'소방관 순직' 완도 창고화재 과실 중국인 구속(종합)

작업 지시 시공업체 대표도 입건…공사 전반 주의 의무 소홀 페인트 제거 작업을 하면서 화기를 사용해 냉동창고에 불을 낸 30대 불법체류 외국인이 경찰에 구속됐다. A씨는 이날 광주지방법원 해남지원에서 열린 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면서 "실화 혐의 인정하냐", "어떻게 하다가 불을 낸거냐"는 취재진 질의에 침묵했다. 마스크로 얼굴을 가린 그는 "한국말을 할 줄 모르냐"는 질문에 "한국말 몰라요"라고 어눌한 말투로 답하기도 했다.



“쿠팡은 산재 은폐 의혹 사과해야” 유가족, 14박15일 전국 순회 투쟁

쿠팡에서 일하다 산업재해로 사망한 노동자들의 유가족들이 15일부터 전국의 쿠팡 물류센터를 돌며 14박15일간의 ‘순회 투쟁’을 시작한다. 산재 사고에 대한 민사소송도 제기했다. 충남 천안시 쿠팡 목천물류센터 구내식당에서 조리보조원으로 일했던 박씨는 2020년 6월 청소작업 도중 쓰러져 37세 나이에 급성 심근경색으로 사망했다. 근로복지공단은 2021년 10월 박씨 사망을 산재로 승인했다. 그러나 사고 당시 인력 파견업체 소속이었던 박씨 사고에 대해 파견업체와 식당 위탁계약 업체, 원청인 쿠팡 모두 책임을 부인했다. 유가족들은 15일부터는 14박15일 일정으로 전국의 쿠팡 물류센터를 도는 ‘순회 투쟁’을 시작한다. 대구·광주·경기·충남 등 쿠팡 물류센터를 돌며 쿠팡 사측의 ‘산재 은폐’ 의혹 규명과 사과, 고용노동부의 노동감독 등을 요구할 계획이다.



"세월호 유가족 건강 갈수록 악화…피해자 비난 등이 영향 미쳐"

세월호 참사 12주기를 앞두고 유가족들의 정신·신체 건강이 갈수록 악화하고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소방관 순직’ 완도 화재, 토치 쓴 외국인 노동자 구속

14일 오후 전남 해남군 광주지법 해남지원에서 업무상실화 혐의를 받는 중국인 이주노동자 30대 남성 A씨가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은 뒤 나오고 있다.



사실혼 관계 여성·딸 흉기로 찌르고 자해한 60대 숨져(종합)

14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32분께 경기 광주시의 빌라 건물에서 A씨가 사실혼 관계의 50대 여성 B씨와 B씨의 20대 딸 C씨에게 흉기를 휘둘렀다. B씨는 얼굴과 가슴 부위를, C씨는 어깨 부위를 크게 다쳤다. A씨는 범행 후 흉기로 자해한 뒤 건물 옥상으로 올라가 투신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를 병원으로 옮겼지만, 끝내 사망했다. A씨가 휘두른 흉기에 다친 B씨와 C씨는 현재 치료를 받고 있다. 신고 내용은 대부분 "남편이 술에 취해 행패를 부린다"는 등 B씨가 피해를 호소하는 것이었다. B씨는 A씨와 완전히 갈라선 이후에도 지속해서 스토킹 피해를 봤다며 지난 7일 경찰에 정식으로 고소장을 냈다. B씨는 경찰에 경찰관 동행 등 신변 보호 요청은 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사실혼 관계 여성·딸 흉기로 살해하려다 그친 60대 투신해 사망

경찰은 모녀를 상대로 구체적인 사건 경위를 파악하는 한편, A 씨의 사망으로 사건을 ‘공소권 없음’으로 처리할 방침이다.



광화문 집회 영상에 등장한 전광훈, ‘보석 조건 위반’ 혐의로 고발

앞서 전 목사는 지난 12일 오전 서울 종로구 동화면세점 인근에서 열린 ‘전국 주일 연합 예배’ 현장에 직접 나오지 않고 사랑제일교회에서 진행한 설교 영상을 생중계로 내보냈다.



“유명한 선생이라더니”…자녀 과외 교사로 옛 ‘썸남’ 끌어들인 아내

13일 양나래 이혼 전문 변호사 유튜브 채널에 이 같은 사연이 소개됐다. 결혼 15년 차 A씨는 자녀의 중학교 진학을 앞두고 선행 학습을 위해 아내와 상의했다. 아내는 “더 이상은 내가 옆에서 아이 학업을 도와주는 것이 무리인 듯하다”며 전담 과외 교사를 구하자고 제안했다.아내는 “건너 건너 아는 같은 학교 선배가 있다. 이 바닥에서 유명한 사람인 것 같다”며 직접 과외 교사를 구해오겠다고 했다.



인천 영종·영흥권 2개 군구 오존주의보 해제

인천 영종·영흥권 2개 군구에 내려진 오존주의보가 14일 오후 9시 해제됐다고 환경부 한국환경공단이 전했다.



경북 상주 야산 불, 1시간여만에 진화 완료(종합)

산림 당국은 산불 진압을 위해 산불진화차량 47대, 진화 인력 143명을 동원했다.



석방 닷새만에 화상예배 나온 전광훈, '보석조건 위반' 고발당해

앞서 서부지법은 지난 7일 전 목사 측 보석 청구를 받아들이면서 사건 관계자와 직간접적으로 소통하지 않을 것 등 조건을 걸었다.



서울대 수의과대, 美수의사회교육위원회 '완전인증' 재획득

다만 기준 9(교육과정)에서는 일부 경미한 결함이 지적됐으나 학생 학습 및 안전에 미치는 영향이 거의 없고 1년 이내 개선 가능한 수준으로 평가됐다고 학교측은 설명했다.이번 완전 '인증' 획득으로 서울대학교 수의과대학 졸업생은 국내 수의사면허 획득 뿐 아니라, 미국 및 캐나다 수의사 면허시험(NAVLE) 응시 자격을 안정적으로 유지하게 됐다.서울대학교 유홍림 총장은 "수의과대학의 이번 재인증 실사 후 완전 인증 등급 획득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앞으로도 세계를 선도하는 수의과대학으로 지속 발전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조제열 학장은 "원 헬스(One Health) 기반 교육과 실무 중심 임상 교육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며 "세계를 선도하는 수의과대학으로 도약하기 위해 교육·연구 인프라 혁신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추신수, 악성댓글 누리꾼 47명 고소…"가족 향해 패륜발언"

프로야구 SSG 랜더스의 추신수 구단주 보좌역 겸 육성총괄이 악성 댓글을 작성한 누리꾼 40여명을 고소했다.



대법 "국정농단 증거 태블릿PC, 최서원에 돌려줘야"

14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3부(주심 이숙연 대법관)는 최씨가 국가를 상대로 낸 유체동산 인도 소송에서 원심의 원고 승소 판결을 심리불속행 기각으로 확정했다. 앞서 특검팀은 '최씨의 조카 장시호씨가 2016년 10월 최서원씨의 부탁으로 자택 금고에 있는 현금이나 주식, 각종 문건과 함께 들고나왔고, 이 사실을 폐쇄회로(CC)TV로 확인한 특검팀이 추궁하자 장씨가 2017년 1월 태블릿PC를 특검팀에 임의제출했다'고 발표했다. 박근혜 정부 국정농단 수사 당시 박영수 특검팀에 제출된 태블릿 PC를 최서원(개명 전 최순실)씨에게 돌려줘야 한다는 판결이 대법원에서 확정됐다.



추신수, 악성 댓글 누리꾼들 고소…"가족 향해 욕설·패륜 발언"

전 메이저리거 추신수씨가 본인과 가족들을 향해 악성 댓글을 작성한 누리꾼 40여명을 고소했다. 서울 마포경찰서는 추씨가 누리꾼 40여명을 모욕 혐의로 수사해달라며 낸 고소장을 최근 접수했다고 14일 밝혔다. 고소장에는 누리꾼 47명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에서 미국 국적을 선택한 추씨 아들들의 병역 기피 의혹을 제기하며 욕설과 패륜적 발언을 했다는 내용이 담긴 것으로 전해졌다.



'전분당 담합 의혹' 대상 대표, 구속영장 또 기각

과자와 음료, 유제품 등을 만들 때 사용된다. 담합 규모는 약 10조원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검찰은 지난달 임 대표와 대상의 김모 사업본부장, 사조CPK의 이모 대표 세사람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그러나 법원은 지난달 31일 실무진인 김 본부장에 대해서만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전분당 담합 의혹' 대상그룹 대표, 구속영장 재기각...검찰 수사 제동

특히 실무자에서 책임자 구속에 다시 한번 나섰지만, 법원이 추가 수사의 증거마저 받아들이지 않았다. 당시 재판부는 임 대표의 담합행위 가담에 대한 소명이 부족하다고 기각 이유를 설명했다. 이후 검찰은 추가 보완수사를 통해 임 대표에 대한 구속영장을 재청구했다.전분당은 전분을 산 또는 당화효소로 가수분해해 얻은 당류를 주체로 한 제품으로, 주로 가공식품의 감미료로 사용된다. 공정거래위원회에 두 차례 고발요청권을 행사하기도 했다. 공정거래법에 따라 불공정 거래 사건은 공정위가 고발해야만 검찰이 기소할 수 있다.검찰은 이들 전분당 업체들이 8년여 동안 10조원대 규모의 담합을 저질렀다고 보고,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



'10조원대 전분·당류 담합' 대상 대표 구속영장 또 기각

서울중앙지법 이지영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임 대표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한 뒤 검찰이 청구한 구속영장을 기각했다. 이 부장판사는 "종전 구속영장 청구가 기각된 후 추가로 수집·제출된 자료를 종합해 봐도 피의자를 구속할 정도로 범죄혐의에 대한 충분한 소명이 됐다고 보기 어렵다"고 기각 사유를 밝혔다. 임 대표에 대한 구속영장이 기각된 건 이번이 두 번째다. 검찰은 지난 9일 임 대표에 대한 구속영장을 재청구했다.



창경호에서 세월호까지, 반복된 바다의 비극[김창일의 갯마을 탐구]〈144〉

까만색 교복을 입은 남학생들이 여객선 갑판에서 환하게 웃는 사진이었다. 수학여행 가는 학생들이 밝은 표정으로 탔던 창경호는 그로부터 14개월 후 침몰했고, 대한민국 역사상 최악의 사망자가 발생한 여객선 사고로 기록되고 있다.사진의 설명문은 다음과 같다. “1952년 경기공립중학교 수학여행 중 한산도로 가기 위해 탑승한 부산∼여수 간 정기 여객선인 창경호 선상에 있는 학생들의 모습. 사진 속 창경호는 부산∼여수를 운항하던 정기 여객선으로, 1953년 1월 9일 침몰 사고로 당시 탑승하고 있던 승객 300여 명이 사망한 사건이 발생했음. 강신표 기증. 촬영일 .”사진을 보는 순간, 몇 년 전 부산 다대포에서 만난 노인이 들려준 창경호 침몰 사고 이야기가 떠올랐다. 창경호는 화준구미에서 가라앉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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