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4-08

사회 2026-04-08

"앞날 짓밟을 의도 없었다" 청주 '음료 3잔 고소' 점주 사과에...여론 싸늘

진짜 사과할 대상은 알바생인데 입주민한테 사과하는 건 뭐냐. 그러다 그 동료 점주가 당신 고소할 거다" 등 비판이 이어졌다.한편 현재 고용노동부는 관련 매장에 대한 기획 감독에 착수했고, 프랜차이즈 본사 역시 현장 조사에 나선 상태다.



[단독]'서부지법 폭동' 수사 마무리…전광훈 측근 무더기 송치

경찰이 '서부지법 폭동 사태 배후'와 관련해 유튜브 '신의한수' 운영자 신혜식씨 등 사랑제일교회 목사 전광훈씨의 측근들을 검찰에 넘겼다. 경찰은 신씨가 지난해 1월 18일부터 폭동이 발생한 다음 날 새벽까지 미신고 집회를 주도한 것으로 봤다. 교인이 아닌 사람들로부터 수백만 원대 후원금을 모집한 행위가 미등록 기부금 모집에 해당한다고 경찰은 판단했다.반면 애초 함께 수사선상에 올랐던 신남성연대 대표 배모씨는 특수건조물침입 및 공무집행방해 교사 혐의가 인정되지 않아 불송치됐다. 서울서부지법은 전날 전씨의 보석 청구를 인용하면서 전씨의 공소사실 중 특수건조물침입 교사 등 혐의에 대해 다툼의 여지가 있어 방어권 보장의 필요성이 있다고 밝혔다.



[단독]'새우꺾기' 그 화성보호소서 또 폭행…외국인 "국가 손배소"

과거 화성외국인보호소에서 '새우꺾기' 자세를 한 채 독방에 격리된 외국인. 자료사진 과거 '새우꺾기' 사건으로 국가배상 책임이 인정됐던 화성외국인보호소에서 또다시 수용자에 대한 물리력 행사 논란이 불거졌다. 보호소에서 근무하던 사회복무요원으로부터 폭행을 당했다는 외국인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8일 CBS노컷뉴스 취재를 종합하면 알제리 국적 외국인 A씨는 최근 대한민국을 상대로 300만 원의 손해배상을 청구하는 소송을 서울중앙지법에 제기했다. A씨는 당시 출국 전까지 보호조치가 이뤄지는 경기 화성외국인보호소에 수용된 상태였다.사건은 2024년 11월 15일 오후 3시쯤 화성외국인보호소 PC실 앞 복도에서 발생했다. 그런데 A씨는 이전에 자신을 공격했던 특정 수용자들이 같은 공간에 배치되면서 재차 공격을 시도하거나 위협적인 언행을 한 사실이 있었고, 이에 따라 신변 안전에 대한 우려가 커진 상태였다고 설명했다. 정부는 해당 행위가 보호소 내 질서 유지를 위한 제지 과정에서 발생한 것이라고 법원에 준비서면을 제출했다. 해당 행위에 대해 폭행범죄 성립 자체를 인정했기 때문이다. 앞서 같은 해 11월 여수출입국·외국인사무소 보호소에서는 보호 외국인이 "휴대전화를 달라"는 문구를 적어 항의하자, 직원들이 목을 감싸 안고 바닥에 눕혀 제압하는 물리력을 행사한 사건이 발생했다. 이후 법원은 해당 행위가 신체의 자유와 인간의 존엄성을 침해한 위법한 행위라고 판단하고 국가의 배상 책임을 인정했다.



"여성 머리채 잡고 소주 들이붓고"... 60만 구독 BJ, 가학적 방송 논란 사과

여태까지 방송 방식이 잘못됐다. 그동안 재미 위주로 방송을 해왔지만 제3자가 불편함을 느낀다면 그것이 잘못된 것"이라고 인정했다.이어 "지인이 연락이 와서 '그거 일상 아니예요? '라고 하더라. 새벽 시간 방송을 보신 분들께 불편을 드려 죄송하다"고 다시 한번 사과했다.그러면서도 논란이 된 실내 흡연 문제와 관련해서는 오해가 있다는 입장을 보였다. 그는 "가게에 손님이 없고 사장이 허락해 흡연을 한 것"이라고 해명하면서도 "핑계가 될 수 없다.



'캐리어 시신' 사위 "장모, 좋은 곳 보내려고 하천에 내버려"

그 과정에서 A씨는 쉬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아울러 B씨 딸 C씨(20대)와 담배를 피우기도 했다. B씨가 "아프다"고 호소했으나 폭행은 다음 날 오전까지 이어졌다.결국 B씨가 숨지자 A씨는 시신을 캐리어에 넣어 주거지 인근 신천변에 유기했다. 범행에 대해서는 "반성한다"는 취지로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C씨는 엄마를 향한 남편의 폭행을 말리거나 신고하지 않았다.이에 대해 C씨는 "남편의 폭행이 두려워 신고하지 못했다"는 취지로 진술했다.



가스배관 타고 주택 침입, 女 성폭행한 50대가 경찰 조사에서 한 말 '황당'

가스배관을 타고 주택에 침입해 여성을 성폭행한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강동경찰서는 주거침입 및 특수강간 혐의로 50대 남성 A씨를 긴급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A씨는 지난 4일 자정쯤 강동구 한 주택 2층 집에 가스 배관을 타고 올라가 주방에 있던 흉기로 여성을 위협해 성폭행하고 달아난 혐의를 받는다.



승용차서 내린 5명이 목덜미 잡아 끌고가… 청주 대낮 납치 사건

경찰은 현장에서 공범으로 추정되는 2명을 긴급 체포했다.A씨는 폭행을 당했으나 금품을 빼앗기지는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범행에 가담한 7명과 피해자 모두 베트남 국적인 것으로 파악했다.경찰은 달아난 일당 5명을 추적하는 한편, 검거한 공범 2명과 피해자를 상대로 정확한 범행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이주노동자 몸에 에어건 분사해 장기 손상됐는데…공장 대표 "장난이었다"

그는 다른 외국인 노동자 직원을 세워두고 당시 상황을 재연하기도 했다.A씨는 B씨가 입원 대신 본국으로의 귀국을 종용했다고 주장했다.A씨는 "(B씨가) '내일 아침 태국으로 가기 위해 올 거니까 대기하고 있어라' 이렇게 말했다"고 했다.이에 B씨는 그런 취지로 말한 적 없다고 반박했다.A씨는 지난 2011년 고용허가제(E-9 비자)로 입국해 일하다가 2020년 7월 비자가 만료된 뒤 현재는 불법체류자 신분인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은 전담 수사팀을 꾸리고 본격적인 수사에 착수했으며, 고용노동부도 산안·노동 합동 기획 감독에 나섰다.노동부는 경기지방고용노동청 광역노동기준감독과와 합동으로 해당 사업장에 대한 현장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며, 외국인 노동자에 대한 폭행 및 직장 내 괴롭힘, 임금체불 등 노동관계법 전반의 위반 여부와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여부도 살필 전망이다.피해자 측이 관할 근로복지공단에 산재 요양급여를 신청함에 따라 노동당국은 산업재해보상보험법에 따른 보상 절차도 진행할 계획이며, 경찰은 피해자 보호를 위해 심리 상담 및 치료비 지원 등도 진행할 예정이다.법무부는 출입국·외국인 정책본부 산하 이민자권익보호TF 조사를 통해 피해 사실을 확인하고 피해 외국인에게 안정적인 체류자격을 제공하는 등 지원하기로 했으며, 고용주에 대해서는 불법 고용 등 출입국관리법 위반 여부를 조사할 예정이다.이와 관련해 이재명 대통령은 "경찰과 노동청은 사건의 진상을 철저히 조사하라"고 지시했다.이규연 홍보소통수석은 7일 서면 브리핑을 통해 이 대통령이 "사회적 약자인 이주노동자에 대한 폭력과 차별은 절대 용납할 수 없는 중대 범죄"라며 이같이 언급했다고 전했다.이 대통령은 산업 현장에서 다친 이주노동자에 대해 체류자격에 상관 없이 국내에 머무르면서 병원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관계 기관이 적극적인 조치를 취할 것을 지시했으며, 이주노동자에 대한 인권침해 현황 점검을 주문했다.



올해 부산 반려견 순찰대 확대…내달 10일까지 반려인 모집

부산시자치경찰위원회는 올해 '부산 반려견 순찰대'를 부산 전 자치구로 확대해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부산 반려견 순찰대는 시민과 반려견이 함께 지역 범죄예방을 위해 순찰과 시설물을 안전 점검하는 정책이다.위원회는 올해부터 6곳의 자치구(중·서·영·북·강서구·기장군)를 추가해 부산 전역으로 확대 운영한다.



"환자 없는데 질주" 사설 구급차, 승용차 충돌 후 인도 돌진... 중학생 참변

A군은 심정지 상태에서 심폐소생술(CPR)을 받으며 인근 대학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끝내 숨졌다.승용차 운전자 B(65)씨는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사설 구급차 운전자 C(27)씨와 조수석에 타고 있던 D(25)씨는 경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사고 당시 구급차에는 환자가 탑승하고 있지 않았던 것으로 파악됐다.경찰은 사설 구급차가 신호를 위반하며 속도를 높였고, 승용차는 점멸 신호 상황에서 무리하게 교차로에 진입하다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다.두 차량 운전자 모두 음주 상태는 아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경찰은 차량 블랙박스와 주변 폐쇄회로(CCTV)를 분석,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재워줄 수 있어?" 日 거주 주부, 봄마다 쏟아지는 지인들 '무료 숙박' 요청에 고충 토로

이유는 매년 3, 4월만 되면 쏟아지는 연락 때문이다"라고 털어놨다.그는 "어느 날 고모로부터 '다음 주에 가족들과 일본 여행 간다. '라고 물어봤다"며 "'저희가 도쿄에 살지 않나. 신경 쓰지 마'라며 부탁했다"고 전했다.이러한 상황은 고모를 포함해 친척과 친구 등 지인들을 가리지 않고 매년 반복되고 있다. A 씨는 "봄만 되면 거의 매주 한국에서 손님들이 온다. 그들에게는 몇 년에 한 번뿐이지만 저에게는 매년 이런 일이 벌어지다 보니까 피곤하다"라고 고충을 털어놨다.이어 그는 "거절해도 되긴 하지만 예전에 거절했다가 연락이 끊긴 친구도 있었다. 매년 이럴 순 없다.



명이와 올미역 어때요? 경북문화관광공사, 제철 식재료 공개

"경북문화관광공사(이하 공사)는 4월 경북 미식여행 METI(Monthly Eating Travel Initiative) 테마로 보릿고개 시기부터 생명을 이어온 제철 식재료인 명이나물과 올미역을 소개하는 미식 콘텐츠를 선보였다고 8일 밝혔다. 한편 경북 미식여행 METI(Monthly Eating Travel Initiative)는 경북의 제철 식재료와 지역 음식 문화를 감성 콘텐츠로 재구성해 매월 소개하는 프로젝트다. 특히 이번 콘텐츠는 경북 지역의 산과 바다에서 이어져 온 식재료를 통해 보릿고개를 버텨낸 음식과 식문화를 조명한다.



김상욱 의원 "산업용 전기요금 지역별 차등화 정부가 너무 소극적"

특히 울산의 경우 2024년 기준 인구가 110만 명 아래로 감소하고, 청년층 인구가 단기간에 큰 폭으로 줄어드는 등 산업 기반 약화와 인구 유출이 동시에 진행되고 있는 상황이다.김 의원은 “기업이 떠나니 청년이 떠나고, 청년이 떠나니 도시가 쇠퇴하는 악순환이 현실화되고 있다”라고 진단했다.김 의원이 주장하는 산업용 전기요금 차등화의 필요성으로는 △송전 손실 비용의 합리적 반영 △발전소 소재 지역에 대한 실질적 보상 △원전 인근 지역의 위험 부담에 대한 형평성 확보 등이다.무엇보다 장거리 송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전력 손실 비용을 발전소 인근 지역 기업이 동일하게 부담하는 것에 대해서는 매우 불공정하다고 지적했다.또 울산·경북·전남 등 발전소 밀집 지역은 환경 부담과 각종 규제를 감내해왔음에도 실질적 보상은 부족한 실정이어서 전기요금 할인은 가장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지원 수단이 될 수 있다는 입장이다.김 의원은 또 '분산에너지 활성화 특별법'에 이미 전기요금 차등화 근거가 마련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하위법령 미비로 제도 시행이 지연되고 있다는 점을 문제로 지적했다.김 의원은 “법 시행 이후 1년이 지나도록 구체적 기준과 적용 방식이 마련되지 않은 것은 정부의 소극적 태도 때문이다”라며 조속한 제도화를 촉구했다.그러면서 분산에너지법 시행령 및 고시를 통한 지역별 요금 기준 조속 확정, 산업용 전기요금에 한정한 단계적 지역 차등 적용, 전기사업법·발전소주변지역지원법·국가균형발전특별법 등 관련 법령 정비 등 3단계 실행 방안을 제시했다.김 의원은 “가정용 전기요금은 현행 체계를 유지하되, 전체 전력 사용량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산업용 수요자 중심으로 위치 기반 요금제를 도입해야 한다”라며 “분산에너지 특화지역부터 시범 적용 후 전국으로 확대하는 방식이 현실적이다”라고 주장했다.김 의원은 “산업용 전기요금 차등화는 단순한 비용 문제가 아니라 에너지 정의와 국가균형발전의 문제이다”라며 “지금 결단하지 않으면 지방은 더 이상 기회의 공간이 될 수 없다”라고 강조했다.아울러 정부와 국회가 더 이상 논의를 지체하지 말고 즉각적인 제도 시행에 나서야 한다며 국회 차원에서도 관련 법령 정비와 이행 점검에 적극 나설 것이다고 밝혔다.김 의원은 전날 이 같은 내용으로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김 의원은 “산업용 전기요금 차등화는 수도권 집중을 완화하고 대한민국의 지속가능한 성장 구조를 만드는 출발점이다”이라며 “울산을 비롯한 산업도시의 재도약을 위해 반드시 실현해야 할 과제이다”라고 말했다.



'IQ 204' 백강현, 옥스포드 불합격 이후 놀라운 근황..."집념 하나로 일궈낸 첫 작품"

IQ 204의 영재 소년으로 알려진 백강현이 직접 개발한 게임을 공개하며 근황을 전했다.7일 백강현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직접 개발한 첫 번째 전략 퍼즐 RPG 게임의 출시 소식을 알렸다.백강현은 “지난 1월 옥스포드 합격자 발표 이후 많은 아픔을 겪었다”며 “지난 몇 달간 밤낮없이 스스로의 한계를 넘어서기 위해 노력한 결과물”이라고 전했다.직접 개발한 게임에 대해서는 “유저의 논리력과 기억력, 심리 능력을 요구하는 전략 퍼즐 RPG”라고 소개했다.



경북형 돌봄 K보듬 6000, 육아 핫플 등극

도는 저출생 대응을 위해 도내 어린이집, 다함께돌봄센터, 지역아동센터, 공동육아나눔터 등 기존 돌봄 인프라를 활용해 정규 운영시간 외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치헌 저출생극복본부장은 "17만명 이상의 이용 실적은 K보듬 6000이 도민의 실질적인 돌봄 문제 해결에 기여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지표다"면서 "운영 데이터와 연구 결과 기존 인프라를 활용하여 온종일 돌봄체계를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강조했다. K보듬 6000은 연중 365일 운영되는 틈새·연장 돌봄 체계로, 평일 오전 7시30분부터 자정0까지, 주말 및 공휴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영유아 및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무상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전남도, 8일부터 공공기관 차량 2부제·공영주차장 5부제 확대 시행

홀수일에는 차량번호 끝자리가 홀수인 차량이, 짝수일에는 차량번호 끝자리가 짝수인 차량만 운행할 수 있다.승용차 5부제는 도청을 방문하는 민원인 차량과 공영주차장에 적용된다.차량번호 끝자리에 따라 해당 요일에는 출입이 제한되며, 요일별 적용 기준은 △월요일 1·6 △화요일 2·7 △수요일 3·8 △목요일 4·9 △금요일 5·0이다.예외적으로 장애인·임산부·유아동승 차량, 전기·수소차, 긴급차량, 대중교통 출퇴근이 어려운 직원 차량 등은 출입할 수 있다.전남도 관계자는 "이번 조치는 자원 위기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공공부문이 선도적으로 참여하는 것"이라며 "에너지 절약 문화가 도민들에게 확산되도록 지속적으로 홍보하겠다"라고 말했다.



김포 애기봉 K관광 명소 각광...외국인 87% 증가

경기 김포시 애기봉평화생태공원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이 늘면서 K관광 명소로 주목받고 있다.8일 김포시에 따르면 지난 1월부터 3월까지 애기봉을 방문한 외국인은 1만4239명이다.전년(7610명) 대비 약 87% 증가했다.



인천시, 분말형 식품 안전 점검 17개 제품 부적합

최대 23배를 초과한 사례도 확인돼 안전관리가 필요한 수준으로 나타났다.금속성 이물은 분말·가루 제품 제조 과정에서 원료를 금속 재질의 분쇄기로 가공할 때 발생할 수 있으며 이후 자석을 활용한 제거 공정을 통해 충분히 걸러낼 수 있는 위해요소다.시는 부적합 제품을 관할 지자체 및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즉시 통보해 해당 제품의 유통·판매를 차단하고 관련 정보를 식품안전나라를 통해 공개했다.또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에게는 판매업체 또는 제조업체를 통한 반품을 당부했다.시는 먹거리 안전망 사업 일환으로 이번 조사를 추진했으며 앞으로 저나트륨·고단백 식품의 표시 함량 검사와 무인판매점 어린이 기호식품 점검 등 시민 체감형 기획검사를 확대할 계획이다.



"BTS콘서트에 맞춰"...지식재산처, 위조 K-팝 굿즈 단속

지식재산처는 아이돌 그룹 방탄소년단의 콘서트를 계기로 온·오프라인에서 유통되는 위조 K-팝 굿즈에 대한 전방위 단속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특히 공연 당일과 전후 기간에 단속을 강화해 팬 수요가 집중되는 시점에 맞춰 대응 효과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입체 대응 체계를 통해 위조상품 유통을 원천 차단한는 취지다.현장에서는 팬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캠페인도 함께 진행된다.



인천시, 자동납부 신청 인증 방식으로 금융인증서비스 도입

공동인증서는 인증서를 컴퓨터나 별도의 저장매체 등에 보관해야 하고 기기 간 이동이나 복사 절차가 필요해 이용 과정에서 번거로움이 있었다.이에 시는 인증 수단으로 금융인증서비스를 추가 도입했다.



홍천군, 봄 향기 가득한 '명품 산채' 본격 출하...5월 축제 개최

최근 기후변화로 평년 대비 생육이 앞당겨지면서 출하 시기도 예년보다 빠르게 시작됐다.현재 홍천군에서는 207농가가 약 256㏊ 규모로 산채를 재배하고 있다.



도시를 하나의 무대로…'글로벌 부산디자인페어' 준비 본격화

글로벌 부산디자인페어는 도시 공간과 산업 유산을 디자인 전시와 연계해 부산만의 차별화된 콘텐츠를 발굴하고, 지역 상권·관광·문화와의 연계를 통해 디자인산업 육성을 도모하는 행사다. 협약에 따라 시는 글로벌 부산디자인페어의 총괄 추진과 정책적 지원을, 부산 동구는 디자인스트리트 조성 등 관련 사업의 행정적 지원을, 주식회사 디알비동일은 장외 전시 장소 제공 등을 담당한다. 오는 11월 부산에서 처음 열리는 국내 최대 규모의 디자인 전문 전시 행사인 '글로벌 부산디자인페어'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부산시와 유관기관이 손을 맞잡는다.



자원안보·순환경제 핵심 기반 선점 경북도

박시균 메타AI과학국장은 "전기차 폐배터리 대량 발생 시점에 선제 대응하기 위해 표준화된 진단·평가 체계와 실증 기반을 구축하겠다"면서 "그동안 축적한 배터리 인프라를 바탕으로 핵심부품 전반으로 순환이용 범위를 확대해 경북을 국가 자원순환 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육성하겠다"라고 강조했다. 경북도는 전기차 보급 확산으로 급증하는 폐배터리 등 사용후 핵심부품을 미래 전략자원으로 전환하기 위한 '전기차 사용후 핵심부품 순환이용 체계 구축 사업'을 올해부터 본격 추진한다고 8이 밝혔다. 도는 이번 사업을 통해 △사용후 핵심부품 시험·평가 장비 구축 △안전 탈거 및 상태진단, 등급분류 기준 등 기술 표준화 △재사용 제품 제작 및 실증 등 3대 전략을 중점 추진한다.



경찰, '서부지법 난동' 전광훈 측근 신혜식 등 6명 불구속 송치

서울경찰청 안보수사과는 유튜브 '신의한수' 신혜식 대표 등 6명을 특수건조물침입·특수공무집행방해 교사 등 혐의로 지난달 25일 서울서부지검에 불구속 송치했다고 8일 밝혔다. 이들은 전 목사와 함께 신앙심을 내세운 심리적 지배와 금전적 지원 등을 통해 지난 1월 19일 발생한 서부지법 난동을 부추긴 혐의를 받는다. 서울서부지법 난동 사태 배후로 지목된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의 측근들이 검찰에 넘겨졌다.



횡성군 기부금의 재탄생... 초등생 '꿈 키움 통장' 지원

전국의 출향인과 기부자들이 횡성군에 보내온 소중한 마음이 어린이들의 밝은 미래를 여는 종잣돈으로 재탄생하는 셈이다.지원 대상은 올해 지역내 초등학교 신입생 179명이며 사업비 약 1800만원은 전액 고향사랑기부제 기금으로 충당한다.



"잘못한 건 있나 봐"… '주사 이모' 또 의미심장 글 올렸다

이후 해당 글을 삭제하고 "9시간 조사. 이제 너희 차례다.특히 한 남자"라는 특정인을 겨냥하는 글을 올려 재차 논란을 빚기도 했다.



인제군 '농촌 체류형 복합단지' 선정...'인제삼촌 스테이' 조성

인제삼촌 스테이 프로젝트에는 국비 15억원을 포함해 총 58억5600만원이 투입되며 2028년까지 3년간 추진될 예정이다.사업 대상지는 1만4901㎡ 규모의 유휴 군용지로 군은 이곳에 도시민이 안정적으로 머물며 농촌 생활을 체험하고 지역사회와 교류할 수 있는 체류형 복합공간을 구축한다.단순 숙박시설을 넘어 주거, 체험, 소통 기능을 모두 갖춘 생활형 거점으로 만든다는 구상이다.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체류형 생활인구를 확대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더하고 지방소멸 대응 기반도 강화할 방침이다.인제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계기로 인제군이 생활인구 유입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오는 4월부터 기본계획 수립에 착수해 인제만의 특성을 살린 체류형 농촌 공간을 차질 없이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민생경제 안정·시민불편 최소화 구미시

특히 권한대행 기간 △최근 유가 상승에 따른 민생 안정 대책 마련 △쓰레기 수거, 도로 관리, 대중교통 등 시민 체감 행정 강화 △시민 안전 및 재난 대응 체계 확립 △공직기강 확립과 엄정한 선거 중립 준수 △주요 현안사업의 차질 없는 이행 등에 중점을 두고, 모든 행정 역량을 집중하여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시는 권한대행 체제에서도 24시간 빈틈없는 행정 대응체계를 가동해 시정 운영의 안정성을 다지고, 주요 현안 또한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정 권한대행은 "권한대행 체제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시정의 연속성을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것이다"면서 "민생경제와 안전, 지역 현안은 물론 시민 일상과 직결되는 행정까지 세심히 챙겨 시민 불편이 최소화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부산 '노포'와 '힙포'의 만남...지역 식음료 브랜드 발굴 시동

올해 실행 주제는 '노포와 힙포' 협업이다.이번 프로젝트에는 노포 5개팀과 힙포(힙한 점포) 10개팀 등 총 15개의 브랜드가 합류했다.지역의 맛과 문화를 오랜 세월 지켜온 노포와 감각적인 콘셉트의 식당을 파트너로 연결해 메뉴 개발과 팝업 운영 등을 지원하고, 로컬 브랜드의 새로운 성장 모델을 구축한다는 구상이다.노포에는 내호냉면, 신발원, 덕화명란, 옥숙팔복통닭, 아미산이 참여한다.힙포에는 슌사이쿠보, 타라코소바, 야키토리 해공, 피플웍스, 서리단, 코르파스타바, 지즈, 플라잉드래곤, 도시크랩, 채플스트릿 등 부산 지역의 팬덤을 보유하고 있는 식음료 브랜드가 이름을 올렸다.이들 참여 브랜드는 전통의 기술과 현대적 감각을 결합해 공동 메뉴를 개발하고 협업 콘텐츠를 제작할 예정이다.사업은 단기 홍보에 그치지 않고 콘텐츠 제작, 메뉴 개발, 팝업 및 상설 운영, 해외 진출까지 연계하는 장기 성장형 모델로 추진된다.운영은 부산항 포트빌리지, 크리스마스 빌리지 등을 추진한 푸드트래블이 맡는다.시 김봉철 디지털경제실장은 “이번 프로젝트는 부산의 오랜 식문화 자산과 새로운 트렌드를 연결해 지역 식음료의 브랜드화와 지속 가능한 성장 생태계를 구축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차별화된 로컬 브랜드를 지속 발굴·육성해 부산 전역의 소상공인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일요일 오후 5시 결혼" 청첩장 돌렸더니, "욕먹을 짓인건 알지?" 친구의 직설 [어떻게 생각하세요]

와서 축하해 준다"며 A씨를 위로했다는 말도 덧붙였다.A씨는 "저 한 친구의 말이 너무 거슬리고 상처다. 일요일 오후 2시였거나 토요일 오후 5시였으면 욕을 먹지 않았을까"라며 의견을 물었다.네티즌들은 의외의 반응을 보였다. A씨를 옹호하는 의견보다 지적한 친구의 말에 공감하는 반응이 다수였다. 하루를 버리게 만드는 일정"이라며 "이런 생각이니 예식 시간을 저렇게 잡은 듯"이라고 지적했다.반대 의견도 있었다.



춘천시, 18세 이하 주말 버스 무료화 재추진...하반기 의회 상정

춘천시가 18세 이하 학생을 대상으로 교육과 여가 활동 참여에 필수적인 이동권을 보장하기 위해 주말 버스 무료 이용 지원을 재추진한다. 이번 정책은 지난해 시의회에서 부결된 안건을 보완해 재추진하는 것으로 시는 정책 보완을 위해 지난 3월 19일부터 29일까지 춘천교육지원청과 함께 초·중·고 학생 2261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시 관계자는 "아이들이 주말에 이동 제약 없이 다양한 교육과 여가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6차 경찰 소환' 김병기 "너무 많이 부른다...구속영장 될 리 있나"

불체포특권 포기 의사를 묻는 취재진 질문에는 "구속영장이 신청될 리가 있겠느냐"고 답한 뒤 청사로 들어갔다.김 의원은 동작구의원 공천 대가 뇌물 수수 의혹과 배우자 이 모 씨의 법인카드 유용 의혹, 차남의 취업 청탁 및 숭실대 특혜 편입 의혹 등 총 13가지 의혹으로 수사를 받고 있다.이외에도 △강선우 의원 공천헌금 1억 원 수수 묵인 △항공사 호텔 숙박권 수수·의전 요구 △쿠팡 이직 전 보좌관 인사 불이익 요구·고가 식사 △보좌진 텔레그램 대화 내용 무단 탈취 등에 대해서도 의혹이 제기됐다.경찰은 일부 혐의를 우선 판단해 순차적으로 송치하는 방안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으나, 실제 송치 여부는 모든 조사가 마무리된 이후 결정될 전망이다.경찰은 이날 조사 결과를 토대로 추가 소환 여부와 신병 처리 방향을 검토할 방침이다.



제주 ‘호상옷’ 보유자 인정… 74년 손끝으로 잇는 삶과 죽음

송씨는 지난 3월 18일 제주도 무형유산위원회 심의를 거쳐 새 보유자로 인정됐다.제주 호상옷은 제주 전통 수의의 다른 말이다. 제주도는 송씨가 오랜 기간 전통 제작 방식을 고수했고 전형에 따른 기예 구현 의지가 높다는 점을 보유자 인정 근거로 제시했다. 보유자 인정은 기술을 잘 간직한 한 사람을 예우하는 동시에 그 기술이 다음 세대로 넘어갈 수 있는 전승의 축을 세운다는 의미를 갖는다.



'갈매기의 꿈'·'무대공감', "부산 문화예술 활성화" 손잡았다

'갈매기의 꿈'은 부산 출신 문화예술인들 모임으로 지난 2016년 설립 이후 부산지역 문화예술 행사 및 자원봉사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시세차익 노린 銀 밀수 기승에"...관세청, 고강도 단속 선언

또 엑스 레이(X-ray) 정밀 검색을 확대해 은 밀수를 철저히 차단한다는 방침이다.인천공항세관은 지난 3월 은 그래뉼을 5㎏단위로 소포장해 여행용 가방 등에 숨긴 뒤 인천공항으로 입국할 때마다 20㎏씩 밀수하는 수법으로 모두 30차례에 걸쳐 총 567㎏(시가 34억 원 어치)을 국내로 몰래 들여온 일당 9명을 검거했다.지난해 12월에는 국내 판매 목적으로 은 액세서리 20만여점(시가 12억원 어치)을 개인사용 물품으로 위장한 뒤 특송화물을 이용해 밀수한 업자가 인천공항세관에 적발되기도 했다.이명구 관세청장은 “밀수된 은이 무자료 거래를 통해 세금을 탈세하거나 범죄자금을 세탁하는 2차 범죄로 이어져 심각한 사회적인 악영향을 초래한다”면서 “은 밀수 범죄를 뿌리뽑기 위해 밀수와 연계된 유통망으로 수사를 확대하고 범행에 따른 범죄수익을 철저히 추적·환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한편, 지난해 초 트로이온스(31.1g/1Toz)당 30달러 수준이었던 은 시세는 올해 초 114.88달러까지 치솟으며 전년 대비 232%라는 기록적인 상승률을 보였다.



銀 밀수 기승… 관세청 고강도 단속

이에 따라 관세청은 여행자 휴대품 및 특송·우편 화물 등에 대한 밀수 정보 수집·분석과 물품 개장검사를 강화할 계획이다.



광주 기독선교기지·환벽당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본궤도 올랐다

'사전자문' 절차를 거친 유산은 자문보고서를 받은 후 5년 이내 등재신청서를 제출하는 조건으로 세계유산 등재의 필수 관문인 '예비평가(Preliminary Assessment)' 절차를 면제받을 수 있다. '한국기독선교기지'는 19세기 말 조성된 교육·의료·종교 복합 공간으로, 당시 봉건적 계급 타파와 남녀평등 교육을 실천하며 사회구조 변화를 이끌어낸 거점이다. 광주지역에는 남구 양림동을 중심으로 오웬기념각·우일선 선교사 사택·선교사묘역 등을 포함한 기독선교기지가 형성돼 있다. '한국기독선교기지'는 문맹률 저하와 여성교육을 통해 민중의식을 깨움으로써 제국주의 압제에 항거한 평화적 독립운동의 중요한 인적·사상적 토대로 인정받고 있다. '별서정원과 원림'은 15∼16세기 조선 사대부들이 자연 속에 조성한 별서와 원림으로 구성된 인문주의적 문화경관이다.



제주 농지에 폐기물 34t 불법 투기… 자치경찰, 공사 관계자 2명·법인 송치

서귀포시 대정읍 농지에 사업장 폐기물 34t을 무단 반출·적치한 공사 관계자들과 법인이 검찰에 넘겨졌다. 해당 공사를 발주한 법인도 관리·감독 소홀 등 업무 연관성이 인정돼 양벌규정에 따라 수사 대상에 포함됐다.이번 수사는 폐기물의 출처가 불분명한 상태에서 시작됐다. 자치경찰은 현장에 쌓인 폐목재, 건축자재 잔재물, 토석류 등의 종류와 상태를 정밀 분석하고 반출 흔적과 적치 형태를 대조하는 방식으로 발생 장소를 역추적했다.



중동전쟁 속 유가 상승에 에어부산 녹색 운항 돌입

이는 탄소 저감과 함께 운항 효율을 극대화하려는 조치로 운항 단계별 불필요한 연료 소모를 최소화하는 게 특징이다.에어부산은 네 가지의 방식으로 연료 효율을 높일 방침이다.



헌재, 재판소원 120건 각하…3주째 사전심사 통과 '0건'

헌법재판소가 재판소원 세 번째 사전심사에서 심리된 사건 120건 전부를 각하(형식적 요건이 맞지 않아 소송을 종결함)했다. 제도 시행 이후 3주째 단 한 건도 사전심사를 통과하지 못 했다.8일 법조계에 따르면 헌재는 전날 재판관 3인으로 구성된 지정재판부 사전심사를 통해 재판소원 사건 120건을 추가로 각하했다. 일부 사건은 사유가 중복됐다.



법무법인 세종, 대형로펌 최초 'AI·디지털 경쟁법팀' 출범[로펌소식]

국내 대형로펌 중에서는 최초라고 세종은 강조했다.새 팀은 AI 반도체와 클라우드 등 핵심 인프라를 둘러싼 경쟁 이슈를 비롯해 학습데이터와 컴퓨팅 자원의 집중, 플랫폼과 AI 서비스 결합에 따른 경쟁 제한 문제 등을 중점적으로 다룬다.또 플랫폼 지배력 행사, 데이터 접근권, 상호운용성, 생태계 확장 과정에서의 수직계열화 등 디지털 산업 전반에서 발생하는 경쟁법 쟁점에 대한 자문도 제공할 계획이다.팀장은 이창훈 변호사(사법연수원 33기)가 맡았고, 최중혁 외국변호사가 핵심 멤버로 참여한다.이 변호사는 20여년간 국내외 공정거래 사건을 수행해왔고, 최 변호사 역시 30여년간 다수의 글로벌 경쟁법 분야에서 경험을 쌓았다.



전남 영암서 11~12일 가족 참여형 모터스포츠 축제 열린다

전남 영암에서 오는 11~12일 가족 참여형 모터스포츠 축제가 펼쳐진다.8일 전남도에 따르면 '2026 KIC 챌린지 레이스' 개막전이 11~12일 영암 국제자동차경주장에서 열린다.



제주 감귤 AI기술 특허 낸다… 농업 디지털전환 성과 첫 지식재산화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이 감귤 디지털농업 핵심기술 2건의 특허 출원에 나선다. 인공지능(AI)으로 감귤나무 수를 세고 열매 수와 크기를 추정하는 기술이다. 제주 농업의 디지털전환 성과를 지식재산권으로 묶어 공공기술 주도권까지 확보하겠다는 시도다.제주도 농업기술원은 ‘제주농업 디지털전환 기반 구축 사업’으로 개발한 AI 기반 핵심기술 2건의 특허 출원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하나는 항공영상과 농업 데이터를 결합해 과원별 식재 현황과 공간 분포를 정밀하게 읽어내는 방식이다. 과원별 식재 현황과 분포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어 농가 관리와 행정 조사 모두의 정확도를 높일 수 있다. 여러 장의 영상에서 겹치는 데이터를 걸러내고 보정 모델을 적용해 열매 수와 크기를 더 정밀하게 계산하는 구조다. 기술원이 특허 출원을 서두르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거액 정치자금 받은 것도 아니고"…尹, '체포방해' 항소심에서도 여전히 현실 부정[노컷브이]

내란 특검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체포방해 등 혐의로 기소된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해 항소심에서도 징역 10년을 구형했습니다. 약 20분간 진행된 윤 전 대통령의 최후진술, 영상으로 확인해 보시죠. 윤 전 대통령은 지난 6일 서울고법 내란전담재판부인 형사1부(윤성식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결심공판 최후진술에서 "현직 대통령에 대해 강제수사를 시도하는 것 자체가 상식에 속하지 않는 일"이라며 반박했습니다.



문턱 확 낮춘 구미시, 시민 일상 바꿔

현재까지 시가 운영 중인 공공택시는 총 178대로 보행약자를 위한 바우처택시, 임산부를 위한 K-맘 택시, 교통 소외지역의 행복 택시 등이 있다. 공공택시는 구미의 주요 대중교통으로 자리 잡으며 지난 한 해 월 평균 1만3500여건이 이용된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공공시설의 이용 편의도 눈에 띄게 달라졌다. 시는 1억8000만원을 투입해 행정복지센터 21개소의 출입문을 총 33개 자동문으로 올해 4월에 교체했다.많은 시민이 방문하는 시청 민원실의 경우 높낮이 조절 기능과 점자 키 패드가 부착된 순번 발행기를 도입했다.



'관광 산업 미래 이끌 창의적 인재 발굴'...전남도, 관광기업 예비창업자 30명 모집

최종 선정 이후 1개월 이내 전남으로 주민등록 이전이 가능해야 하며, 협약 기간 중 전남에 주민등록을 유지해야 한다.모집 분야는 △체험형 콘텐츠 및 테마 관광, 가이드 서비스 등 서비스·콘텐츠 △스마트 관광, 예약 플랫폼, 모빌리티 등 기술 융합 △테마 숙박, 로컬 라운지 등 시설·인프라 △디지털 및 밀키트 등 관광 기념품·미식 분야 등이다.전남도는 선발한 예비창업자 30명에 대해 창업 교육과 전문가 멘토링을 제공하고, 우수 창업자를 선정해 최대 2000만원의 창업 실행 자금을 지원한다.선발된 예비창업자 30명은 창업 교육 프로그램과 실전형 아카데미를 통해 사업 구체화 과정을 거치게 되며, 관광 창업 아카데미과 유관 기관 연계 프로그램에도 참여할 수 있다.신청은 오는 24일 오후 5시까지 이메일로 접수하며, 자세한 사항은 전남도와 전남관광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앞서 전남도는 김부각으로 해외시장을 개척한 '자연공작소'를 비롯해 지역 해양 자원을 활용한 '레진아트 관광 굿즈', '전남형 소형 프라이빗 숙소 운영' 등 총 52개의 관광 창업 기업을 발굴·육성했으며, 이를 통해 누적 매출 약 98억원의 성과를 거뒀다.박호 전남도 관광개발과장은 "창의적 관광 아이디어를 가진 예비창업자들이 이번 사업을 통해 실질적 창업으로 이어지고, 경쟁력을 갖추도록 지속해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부산항서 황 함유량 기준 초과 연료유 쓴 선박 적발

이번 점검은 제7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시행에 따라 이뤄졌다. 러시아 국적 1000t급 어선과 탄자니아 국적 2000t급 화물선이 기준치 약 4배를 초과했다.



한양대 박물관, 국고지원 8건 선정…사업비 3억6000만원 확보

박물관은 이를 바탕으로 현장 실무 역량을 높이고 소장품 데이터의 디지털 아카이브 고도화를 추진할 계획이다.전시 및 대외협력 분야 성과도 눈에 띈다.



'손흥민 임신 협박' 일당, 2심서도 실형 선고...항소 기각

이후 양씨는 손흥민 측으로부터 3억원을 갈취한 뒤, 지난해 용씨와 공모해 3월부터 5월께 임신과 낙태 사실을 언론과 손씨 가족 등에 폭로하겠다고 협박해 7000만원을 추가로 뜯어내려다 미수에 그친 혐의도 있다.재판부는 양씨 측이 주장한 사실오인과 법리오해에 대한 주장을 모두 받아들이지 않았다.재판부는 "원심은 공모와 공동정범에 대해 자세하게 설시한대로 비춰보면, 양씨는 용씨와 공모해 이 사건 범행인 공갈미수를 저지른 사실을 인정할 수 있다는 이유로 유죄로 인정했다"며 "원심이 적법하게 판단한 채택된 증거를 면밀히 살펴봐도 원심 판단이 잘못됐다고 보이지 않는다"고 설명했다.앞서 1심 재판부는 양씨에게 징역 4년을, 용씨에게 징역 2년을 선고했다.양씨 측은 항소심에서 3억원 공갈 부분에 대해선 혐의를 인정하면서도 용씨와 공모해 7천만원을 공갈로 뜯어내려 한 혐의에 대해선 "공모한 사실이 없다"며 공소사실을 부인했다.양씨는 최후진술에서 손흥민을 거론, "큰 충격과 고통을 받았을 것이라 생각하고 어떻게 용서를 구해야 할지 모르겠다.



인천교통공사, 열차 도착음 등 도시철도 음원 공모전 개최

접수 기간은 8일부터 5월 3일까지다. 자세한 사항은 공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최정규 인천교통공사 사장은 "앞으로도 시민의 의견을 반영한 안내음 개선을 통해 보다 쾌적하고 편안한 도시철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fk고 말했다.



코레일, 고속열차 ‘에너지 절감 자동제어 시스템’ 개발

코레일은 동력분산식 고속열차의 전력사용량을 10%이상 줄일 수 있는 ‘지능형 에너지 절감 열차 자동제어 시스템’을 개발했다고 8일 밝혔다.코레일은 지난해 8월부터 차량제작사 현대로템과 연구기관 한국교통대학교 등과 협력해 ‘고속열차 전력사용량 저감을 위한 운전제어 알고리즘’ 관련 산학 공동연구를 진행해왔다.코레일이 개발한 지능형 에너지 절감 열차 자동제어 시스템(IEOS·Intelligent Energy-Efficient Operation System)은 선로별 최적의 열차 운행 패턴에 따라 열차를 자동으로 제어하는 시스템이다.선로의 제한속도나 신호 설비 등 운행 환경에 맞게 구간별 목표 속도를 설정하고, 불필요한 가감속을 최소화해 에너지 효율을 높인다.



특검, 尹 체포방해 항소심서 10년 구형하며 '촌철살인'…"전혀 반성 안 해"[노컷브이]

특검팀은 6일 서울고법 내란전담재판부인 형사1부(윤성식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윤 전 대통령의 특수공무집행방해 등 혐의 사건 결심공판에서 "헌법을 수호해야 함에도 중대범죄를 저질렀고, 범행을 부인하며 수사와 재판에 비협조적 태도로 일관하는 등 전혀 반성하지 않는 태도를 보였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범죄를 지시한 사실을 인정하기는커녕 오히려 하급자들을 거짓말쟁이로 취급하며 책임을 전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영상으로 확인해 보시죠.



HD현대삼호-국립목포해양대, 지속 가능 성장·AX 혁신 대응 '맞손'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AX 혁신 기술교육 확산을 위한 기술·학술·인적자원 교류 강화 △산학 협력 기반 AX 특화 기술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산업전환 저탄소·지능형 직무훈련을 위한 인프라 공유 △지역 조선 산업 디지털 생태계 선도를 위한 확산 협력 △산학 협력 공동 세미나 기술 교류 및 연구 협력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8일 HD현대삼호에 따르면 전날 국립목포해양대 대학본부에서 HD현대삼호 김재을 사장과 국립목포해양대 최부홍 총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학협력 및 산업전환 대응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최부홍 총장은 "이번 협약은 조선해양 분야의 미래 경쟁력을 확보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긴밀한 산학 협력으로 실용적 인재를 양성해 지역 산업 발전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세입자 고통을 만우절 농담처럼" 논란에, '토스' 이승건 대표 사과 "헤아리지 못했다"

이승건 토스 대표가 주거난을 만우절 농담처럼 사용해 논란이 된 것에 대해 "미처 충분히 헤아리지 못한 부분이 있었다"고 사과했다. 이 대표는 7일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올해 만우절은 말 그대로 거짓말 같은 하루였다"면서 "몇 해 전부터 이어온 사내 이벤트였는데 올해는 시작부터 예상치 못한 큰 화제가 됐다. 이어 "주거 문제는 오래된 고민의 연장이었지만, 그 무게에 비해 만우절이라는 형식은 가볍게 받아들여질 수 있었고 제가 미처 충분히 헤아리지 못한 부분이 있었다"고 전했다.



산불 피해 복구·재건에 가속도 내는 경북도

이어 피해 주민·단체들과 향후 추가 지원 및 복구·재건 방향 등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황명석 지사 권한대행(행정부지사)은 "기존 지원 기준을 뛰어넘는 특별법과 재건위원회가 본격 가동된 만큼 이제는 사각지대 없는 추가 지원을 위해 도정 역량을 집중해 나가겠다"라고 강조했다.그러면서 "피해지역 재건사업은 주민들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하고, 주민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방식으로 추진해 실질적인 소득 증대로 이어지도록 하겠다"라고 덧붙였다.참석한 피해 주민들은 복구가 장기화되면서 실제 생활과 생업 회복에 필요한 지원이 아직 충분하지 않다는 점을 가장 큰 어려움으로 꼽았다.특히 산불로 인한 직접 피해뿐만 아니라 비공식·무형적 가치 하락, 생업 중단에 따른 소득 감소, 산불 후유증으로 인한 건강 악화 등 2차 피해도 적지 않지만 현행 제도상 충분히 반영되지 못하고 있다는 문제가 제기됐다.이에 도는 2차 피해와 생업 회복 문제를 제도적으로 반영할 수 있는 추가 지원 방안을 적극 검토하기로 했다.한편 지난 2025년 3월 발생한 초대형 산불은 대한민국 역사상 최대 규모인 9만9417㏊의 산림을 소실시키고, 26명의 사망자를 포함한 175명의 인명 피해와 3819동의 주택 소실 등 도민의 삶의 터전에 심각한 상흔을 남겼다.이에 도는 총 1조8310억원 규모의 전례 없는 복구 예산을 확정하고, 도 주도로 제정된 특별법을 통해 국가 차원의 종합 지원 체계를 구축하는 등 행정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또 이재민 주거 안정과 생계 회복을 위해 임시주택 공급, 생활안정지원금 지급, 농·축·임업 및 소상공인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인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으며, 피해 주민의 일상 회복을 위한 지원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가고 있다.



광주광역시교육청, 스마트기기 관리시스템 본격 가동

이번 스마트기기 관리 서비스 제공으로 기기 배부 및 회수 요청, 처리 현황 확인 등 전 과정이 하나의 시스템에서 이뤄져 업무 처리 시간이 단축될 것으로 기대된다. 고인자 광주시교육청 정책국장은 "이번 시스템을 통해 스마트기기 배부·회수와 수리 과정이 더욱 신속하고 투명하게 이뤄질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모든 학생이 안정적인 디지털 학습 환경에서 교육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광주광역시교육청은 교육용 스마트기기의 체계적인 관리와 학생·학부모 불편 해소, 학교 현장 업무 경감을 위해 스마트기기 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고 8일부터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우리 바다 40년간 변화' 3차원 데이터로 한눈에

정규삼 국립해양조사원장은 "해양재분석자료는 우리 바다의 과거를 기록한 소중한 자산이자 미래를 대비하는 핵심 기반"이라며 "국민 누구나 바다정보를 쉽게 확인하고 해양 안전, 연구,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 널리 활용할 수 있도록 관련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해양재분석자료는 실제 관측자료와 과학적인 수치모델 기술을 결합해 바다의 정보(해류, 수온, 염분, 해수면 높이)를 빈틈없이 채워 넣은 3차원 시·공간 자료다. 해양재분석자료는 앞으로 컴퓨터 속에 실제와 똑같은 가상 바다를 만드는 '해양 디지털트윈' 구현과 다가올 기후변화에 따른 해양환경 예측 등 미래 첨단 해양과학 연구의 핵심 밑거름으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우리 바다 40년간 변화' 3차원 데이터로 본다

정규삼 원장은 "해양재분석자료는 우리 바다의 과거를 기록한 소중한 자산이자 미래를 대비하는 핵심 기반"이라며 "국민 누구나 바다정보를 쉽게 확인하고 해양 안전, 연구,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 널리 활용할 수 있도록 관련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해양재분석자료는 실제 관측자료와 과학적인 수치모델 기술을 결합해 해류, 수온, 염분, 해수면 높이 등 바다 정보를 빈틈없이 채워 넣은 3차원 시·공간 자료다. 부산 영도에 위치한 해양수산부 국립해양조사원은 과거 40년(1982~2021년) 동안의 우리 바다 모습을 재현한 '해양재분석자료(사진)'를 이달부터 누리집(바다누리 해양정보 서비스)에서 제공한다고 8일 밝혔다.



세종대, 온센서 AI 최적화 지원센터 개소

김재호 세종대 지능센서플랫폼연구단장은 “국내 센서 기업의 AI 기반 제품 개발과 성능 고도화를 지원하는 거점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플랫폼은 센서 개발 기업이 AI를 도입하는 과정에서 센서 성능과 AI 모델을 함께 최적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시스템이다. 센터는 △센서 AI 최적화 컨설팅 △온센서 AI 기술 최적화 △응용 서비스별 성능 고도화 △기업 맞춤형 최적화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한독문화교류협회·리글로벌 '제2회 독일어 말하기 대회' 연다

독일 거주 1년 이상 경험자는 제외된다.발표 주제는 '자유', '디아스포라', '청년의 미래', '다문화', '열린 사회' 중 하나를 선택하면 되고, 원고와 3분 내외 발표 영상을 오는 15~30일 협회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자세한 내용은 한독문화교류협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예선을 통과한 최종 10명에게는 1등 200만원, 2등 150만원, 3등 100만원, 4~10등 각 3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1~3등 수상자에게는 입상 후 1년 이내 독일 문화연수 참여때 독일 왕복항공권 지원과 함께 Lee Global 독일 본사 견학 기회, 독일 취업 관련 멘토링 기회도 제공된다.한독문화교류협회는 한국과 독일 간 문화·교육 교류를 통해 국제적 인재를 양성해온 비영리법인이다.공동주최 기관인 리글로벌은 독일 현지 기반의 글로벌 물류기업으로 청년들의 해외 취업과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는 데 뜻을 함께하고 있다.이번 대회는 단순한 외국 언어 경연을 넘어 지역 청년들이 독일어로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고 세계와 연결되는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기획됐다.후원기관으로는 주한독일대사관, 주한독일명예영사관, 독일 코리아재단, 재외동포청, 독일국제학교 서울, 아인스아카데미-독일교육문화센터, FrankfurtRheinMain, 프랑크푸르트 응용과학대학교 등이 함께 참여한다.주최 측은 이번 대회가 지역 청년들에게 국제교류와 외국어 학습의 새로운 가능성을 여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한독문화교류협회 관계자는 "청년들이 독일어를 통해 더 넓은 세계를 상상하고 자신의 미래를 구체적으로 설계해보는 무대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속보] "당장 대피하세요" 대전 오월드 늑대 탈출…재난문자에 시민 '발칵'

대전 오월드 동물원에서 늑대 1마리가 우리를 벗어나 탈출했다. 소방·경찰·동물원이 즉각 합동 수색에 나섰으며, 원내 입장객 출입은 전면 통제됐다.



서울시, 고위험 작업 상수도 맨홀안전대책 강화

서울시는 맨홀 작업의 핵심 위험요인으로 '진입 전 위험요소 인지 부족'과 '직접 진입 작업'을 꼽고 사전 경고와 비진입 작업 확대 등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해 밀폐공간 사고를 줄여나갈 방침이라고 8일 밝혔다. 서울시는 "상수도 맨홀 작업은 작은 방심이 중대재해로 이어질 수 있는 고위험 작업"이라며 "현장 중심의 안전설비를 확대해 작업자의 맨홀 진입을 줄이고, 밀폐공간 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또 맨홀 내부에 설치된 공기밸브를 여닫는 작업을 지상에서 할 수 있도록 자체 개발한 '외부조작밸브'를 올해 안에 231개 맨홀에 설치한 뒤 단계적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5살 아이 횡단보도서 자전거에 치여 '피 철철'…중학생 母 "우리 애도 억울하죠"

A씨의 아들이 횡단보도를 건너던 중 반대편에서 자전거를 탄 중학생과 충돌했다. 저희 아이도 굉장히 억울한 상황"이라고 했다.



대전시, 국비 5조 원 시대 준비 총력

대전시가 모두 47건의 새로운 국비 사업을 발굴하고 '국비 5조원 시대' 개막에 힘을 쏟는다.대전시는 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이장우 시장 주재로 2027년 국비사업 발굴 최종 보고회의를 개최했다. 그동안 대전시는 내년 국비 사업 목표액을 전년 대비 2400억 원(5%) 증가한 5조 406억 원으로 정했다.



'손흥민 임신 협박' 20대 여성, 2심도 징역 4년…공범은 징역 2년

공범(공갈미수 혐의)으로 기소된 40대 남성 용모씨 역시 1심과 같은 징역 2년을 선고받았다.앞서 검찰은 양씨에게 징역 5년, 용씨에게 징역 2년을 구형한 바 있다.항소심 재판부는 원심 판결을 유지한 이유에 대해 "원심 판단에 사정변경 이유를 찾아볼 수 없고, 피고인들의 증거관계, 범행 결과 등을 볼 때 원심의 형이 너무 무겁다고 보이지 않는다"며 "피고인들의 항소를 모두 기각한다"고 설명했다.양씨는 2024년 6월 임신 사실을 외부에 알리겠다고 협박해 손흥민 측으로부터 3억 원을 받아낸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전직 승무원 아내 버리고 현직 승무원과 바람난 남편..."재산분할 없이 이혼하자" 뻔뻔 [이런 法]

"이렇게 쫓겨나듯 이혼해 주기엔 억울합니다. 저는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요? "8일 YTN '조인섭 변호사의 상담소'에서는 전직 항공사 승무원이었던 A씨의 사연이 전해졌다.A씨는 "저는 원래 일에 대한 욕심이 많은 사람이었다. 항공사 승무원으로 일하면서 세계 곳곳을 누렸고 제 직업을 사랑했다"며 "그러다가 지인 소개로 중견기업 오너의 아들인 남편을 만났다. 상대는 외국계 항공사 승무원으로, 과거 A씨와 같은 직업을 가진 여자였다.A씨는 "배신감이 들었지만 아이들을 생각해야 했다. 하지만 남편은 이미 그 여자 집에서 지내고 있었다"고 상황을 설명했다.이어 "이 사실을 시부모님께 말씀드리자 남편이 돌아올 때까지만 참아달라고 했다. 시아버지는 본인 회사에 저를 직원으로 등재해 매달 200만원의 급여와 300만원의 현금을 따로 줬다"며 "저는 꾹 참고 남편을 기다렸다. 남편을 찾아가서 설득도 했다.



강릉시, 남항진~안인진 해안도로 첫 삽...동해안 새 관광 루트

이후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이달 착공에 들어가면서 사업이 본 궤도에 오르게 됐다.사업은 효율적인 진행을 위해 2단계로 나눠 추진된다. 1단계는 올해부터 2028년까지 남항진에서 하시동리를 연결하는 1.44㎞ 구간에 435억원을 우선 투입한다.



1순위 청약 대박! HS화성 범어역 파크드림 디아르

"HS화성은 대구시 수성구에 공급하는 '범어역 파크드림 디아르'가 1순위 청약에서 세 자릿수 경쟁률을 기록하며 흥행에 성공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경쟁률은 청약홈에서 확인 가능한 2021년 6월 이후 대구 지역 분양 단지 가운데 가장 높은 수준으로, 최근 가장 높은 수치를 보였던 2025년 7월 분양한 범어 2차 아이파크의 일반공급 평균 경쟁률(75. HS화성 백종현 분양소장은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수도권 및 대구 지역 내 중심 중소형 평형대의 성공사례를 분석하고, 이를 기반으로 최적의 분양 조건 도출을 위한 전략을 수립했다"면서 "앞으로 분양시장에서도 데이터 기반 분석과 예측을 활용한 전략 수립이 점차 중요해질 것으로 보고 있으며, 이를 적극적으로 반영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강조했다.



강릉시 '희망하우스' 본격 운영... 재난 구호·관광 숙박 '일석이조'

희망하우스는 평상시 관광객 유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다가 재난 발생 시에는 즉각 이재민을 위한 임시주거 공간으로 전환돼 생활 안정을 지원하게 된다.시는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강릉관광개발공사에 운영을 위탁했다.



'연 이자율 5000%' 싱글맘 죽음 내몬 사채업자 징역 4년

이 사건으로 경찰의 늑장 대응 이슈가 불거지자 경찰은 유사 범죄를 근절하고자 불법사금융 특별단속 기간을 연장했다. 금융당국 역시 피해 신고부터 사후 구제 지원을 강화하기로 했다.재판부는 김씨에게 엄중한 책임을 물어야 한다며 질책했다.



30대 싱글맘 죽음 내몬 불법추심 사채업자, 1심서 징역 4년

법으로 정해진 최대 이자율은 연 20%다. 또 대부업 운영을 위해 타인 명의의 계좌와 휴대전화를 사용한 혐의 등도 있다.피해자 중 홀로 유치원생 딸을 키우던 30대 여성 A씨는 2024년 9월 유서를 남기고 숨졌다. 김씨는 A씨에 대한 모욕이 담긴 메시지를 가족과 지인에게 보내고, 딸이 다니는 유치원에 협박 전화를 했다. 이어 "사회적 해악이 커 엄중한 책임을 물어야 한다"며 양형 이유를 밝혔다.검찰은 지난달 11일 결심공판에서 김씨에게 실제 선고형보다 4년 높은 징역 8년을 구형했다.



“주차 스트레스 대신 출근 스트레스”…지하철에 발 묶인 시민들 ‘몸살’

자원안보 위기경보 3단계 격상에 따라 공영주차장 차량 5부제가 시행된 8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세종로공영주차장에 관련 안내문이 게시되어 있다. 8일부터 공공기관에는 자동차 2부제(홀짝제), 공공기관이 운영하는 공영주차장에는 5부제(요일제)가 시행된다.



경기도, '도서 크라우드 펀딩' 참가 기업 모집...출판 생태계 지원

'크라우드펀딩(Crowdfunding)'이란 대중이 십시일반 자금을 모아 특정 프로젝트에 참여하거나 투자하는 방식을 뜻한다.만화, 웹툰, 웹소설 등 장르 제한 없이 신규 출판 콘텐츠라면 모두 지원할 수 있으며, 글쓰기 모임 등 서점 내 활동과 연계된 프로젝트도 참여할 수 있다.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은 총 20개 내외의 프로젝트를 선정해 기업당 500만원의 펀딩 운영 지원금을 지급한다.또 배너 광고 등 홍보를 돕고, 펀딩 성공 시 최대 100만원의 매칭 지원금을 추가로 제공할 계획이다.선정된 프로젝트는 올해 9월까지 플랫폼 '온오프믹스'에서 펀딩을 시작해 11월까지 독자에게 도서 등 리워드 발송을 모두 마쳐야 한다.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오는 27일 오후 3시까지 경콘진 공식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자세한 내용은 경콘진 누리집을 확인하거나 콘텐츠산업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택시비 안내고 기사 폭행한 日관광객, 경찰 조사 다음날 출국

택시 기사는 다치진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은 인근 상인의 신고로 출동해 인근에서 A 씨를 검거하고 조사를 진행했다. 긴급한 필요가 있는 경우 긴급출국정지 요청을 할 수 있다.



광명시, 제조업체 친환경·에너지 설비 교체비 최대 500만원 지원

8일 광명시에 따르면 시는 친환경·에너지 설비로 교체하는 제조업체에 설치비의 10%를 지원하는 '탄소중립 실천 기업 재정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 경기도 광명시가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제조업 기업에 최대 500만원을 지원한다. 지원 금액은 해당 설비 설치비의 10%로, 기업당 최대 500만원까지 지원한다.



조승현 김포시장 예비후보, '시립요양원 건립 추진' 노인복지 공약 발표

조 예비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상황에서 공공이 책임지는 돌봄 체계를 구축하는 것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김포에도 시립요양원을 설립하겠다"고 이같이 말했다. 조 예비후보는 "김포에 시립요양원을 설립하게 되면 가족의 부양 부담을 실질적으로 덜 수 있고, 비교적 합리적인 비용으로 신뢰할 수 있는 요양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고 말했다. 현재 서울에는 11개의 시립노인요양시설이 운영되고 있으며, 경기도 내에서도 수원, 부천, 광명, 안산, 군포 등 많은 기초자치단체들이 공공 요양시설을 통해 노인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공영 5부제는 ‘차단’·2부제는 ‘처벌’…꼼수주차는 1회도 ‘징계’

기후에너지환경부는 이날부터 시행되는 승용차 2부제, 공영주차장 5부제와 관련해 이같이 설명했다.우선 임직원이 차량을 바꿔 타거나, 홀수 차량과 짝수 차량을 모두 등록해 번갈아 이용하는 방식을 원천 차단한다. 출퇴근용 차량은 1대만 등록하는 것이 원칙이며, 변경도 승인 절차를 거쳐야 한다.또 하나의 특징은 ‘운행 불가 상황’을 제도적으로 인정하면서도 남용을 제한한 점이다. 핵심은 ‘선별 적용’이다.



정명근 화성시장 예비후보, '장학관 제3관 신설' 공약...'월 20만원으로 서울 산다'

제3관이 신설되면 서울 내 3곳 운영 체제를 갖추게 된다.장학관의 이용부담금은 식비 포함 월 20만원으로, 서울 대학가 원룸 시세(월 100만 원 내외)와 비교해 파격적인 수준이다.신설 후보지는 서울 서북권·성북권 대학 밀집 지역 및 지하철 역세권을 검토 중이다.정명근 예비후보는 "주거 걱정을 줄이고 학업과 미래 준비에 집중할 수 있는 안정적인 생활공간을 제공하겠다"며 "수도권 대학에 진학하는 자녀를 둔 학부모들의 생활비 부담도 덜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순금 200돈·현금 넣어둔 금고 털렸다”…청주 빌라서 도난 신고

8일 청주흥덕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 20분쯤 청주시 흥덕구 복대동의 한 빌라에서 “금고가 털렸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금고에는 현금 1억 원과 순금 200돈(1억 7000만 원 상당)이 보관돼 있던 것으로 전해졌다. 금고에는 현금 1억 원과 순금 200돈(1억 7000만 원 상당)이 보관돼 있던 것으로 전해졌다.



신안군, 선도 섬 수선화 축제 이번 주말 절정

노란 꽃길을 따라 걷는 체험과 함께 곳곳에서 사진 촬영을 즐기는 방문객들로 섬 전체가 활기를 띠고 있다.가족 단위 관광객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수선화 그림 그리기 체험 프로그램'도 주말 동안 지속 운영되며, 아이들과 함께 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체험형 콘텐츠로 호응을 이어가고 있다.또 노란색 의상을 착용한 관광객들이 늘어나며 축제장 전체가 하나의 테마 공간처럼 연출되고 있다.특히 주말 기간 방문객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축제의 분위기도 한층 고조될 전망이다.신안군은 축제 기간 방문객 증가에 대비해 여객선을 증편 운항하고, 안내 인력 및 안전 관리 체계를 강화해 쾌적한 관람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신안군 관계자는 "이번 주말이 수선화가 가장 아름다운 시기로, 선도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잊지 못할 봄날의 추억을 선사할 것"이라며 "축제 마지막까지 많은 관심과 방문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안양시-서울대, 'AI 클러스터 구축' 맞손...서울 서부선 연장 '유테크라인' 탄력

이번 협약의 핵심인 'AI 융합 혁신 클러스터'는 AI 기술을 반도체, 바이오, 로봇, 사물인터넷(IoT) 등 첨단 산업과 결합해 기업, 대학, 연구소, 스타트업이 한곳에 모여 협력하는 혁신 공간을 의미한다. 경기도 안양시가 서울대학교와 손을 잡고 미래 혁신산업의 핵심인 인공지능(AI) 연구단지 조성과 서부선 안양 연장 추진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안양시는 8일 오전 서울대학교 행정관 대회의실에서 '인공지능(AI) 융합 혁신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다른 남자 만나는 것 같아”…전 여친 집에 불 지른 30대

인명 피해도 발생하지 않았다.경찰은 폐쇄회로(CC)TV 영상 분석 등을 통해 지난 6일 A 씨를 용의자로 특정하고 이튿날 그를 주거지에서 검거했다.



"부모와 다퉜다" 오피스텔 6개 층에 불…20대 남성 검거

“부모와 다퉜다”며 홧김에 자신이 사는 오피스텔의 각층을 돌아다니면서 불을 지른 20대 남성이 경찰에 검거됐다.인천 남동경찰서는 현주건조물 방화 혐의로 A씨를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이날 오전 0시께 남동구 구월동 자신이 사는 오피스텔 7∼12층을 돌아다니며 복도에 설치된 제연설비에 휴대용 라이터로 불을 지른 혐의를 받는다.이 불로 제연 댐퍼 회로기판 6개가 불에 타 103만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수원 지역 학부모 603명, 유은혜 경기도교육감 예비후보 '지지 선언'

경기도 수원 지역 학부모 603명이 경기교육의 미래를 이끌 적임자로 유은혜 경기도교육감 예비후보를 선택했다. 특히 학부모들은 "유 예비후보는 역대 최장수 교육부 장관을 역임하며 교육 현장의 복잡한 갈등을 소통으로 해결하고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낸 검증된 리더"라며 "학부모의 마음을 누구보다 잘 이해하고 아이들의 안전과 행복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후보"라고 지지 이유를 설명했다. 또 교육 정책 수립 과정에서 학부모의 실질적인 참여를 약속하고, "유·초·중·고 발달 단계에 따른 맞춤형 교육을 실현하는 과정에 학부모의 참여는 필수적"이라며 "교육 주체인 학부모와 상시 소통하고 진단·평가·보완을 함께하는 ‘책임 교육 행정’을 경기도에서 선도적으로 실현하겠다"고 강조했다.



울산 앞바다 13.3℃ 해수를 냉각수로.. ‘수중 데이터센터’ 표준 모델 개발 본격화

울산 앞바다에서 해수를 냉각수로 사용하는 방식의 수중 데이터센터 개발이 본격화된다.울산시는 해양수산부가 추진하는 '탄소제로 수중 데이터센터 표준 모델 개발사업' 대상지로 최종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이 사업은 5년간 국비 400억 원 등 총 511억 원이 투입된다. 이어 2031년부터는 상용화를 위한 수중 데이터센터 단지 조성에 나설 방침이다.울산 앞바다의 연평균 13.3도 해수를 활용한 '해수 냉각' 방식이 이번 개발사업의 핵심이다.



국가공무원노조, ‘차량 2부제’ 보완 요구···“재택근무 확대해 불필요한 이동 최소화해야”

공공기관 차량 2부제 시행을 놓고 공무원들이 현장 실정을 고려한 보완 대책 마련을 요구하고 나섰다. 앞서 정부는 중동 전쟁 장기화로 에너지 수급 차질이 심화돼자, 기존 공공기관 차량 5부제를 2부제로 강화하는 수요 억제 조치를 대폭 강화했다. 국공노는 차량 제한 대신 재택근무 확대 등 출·퇴근 유동인구를 원천 감축할 것을 촉구했다.



코레일, 5월초 연휴 ‘열차 증편’…KTX 등 64회 추가 운행

연휴 다음날인 6일에는 새벽 시간대 KTX를 3회 추가 운행해 출근 편의도 높였다. 노동절인 1일부터 어린이날 5일까지 5일간 경부·호남선 등 전국 6개 노선에 KTX와 일반열차를 모두 64회 추가 운행해 공급 좌석을 약 3만3000여석 늘린다. 이민성 코레일 고객마케팅단장은 “고유가 시대에 국민의 교통비 부담을 덜어드리기 위해 가용 자원을 총동원해 연휴 기간 열차 운행을 늘렸다”며 “국내 여행과 가족 방문 등에 많은 이용을 바란다”고 말했다.



‘승용차 5부제’에 대구 도시철도 이용자 3%↑···공영주차장은 ‘한산’

8일부터 공공기관이 운영하는 공영주차장 출입에 ‘승용차 5부제’가 적용되면서 대구지역에서도 평소보다 대중교통을 이용하려는 시민들의 발길이 늘었다. 이날 오전 8시15분쯤 대구 도시철도 3호선 지산역. 종점인 용지역에서 두 정거장밖에 떨어지지 않은 곳이었지만 객차 안에서는 빈 자리를 찾을 수 없었다. 이날 대구 도시철도 1·3호선 환승역인 명덕역과 반월당역도 평상시보다 많은 시민의 발길이 이어졌다. 특히 대구시 동인청사와 인접한 중앙로역에는 서류 가방 등을 든 공무원들의 모습도 많이 볼 수 있었다. 평일 출근 시간대 길게 늘어선 채 주차장으로 진입하는 현상은 볼 수 없었다.



"여긴 내 가방 자리"…지하철서 중년 남성 뺨 때린 여성, 승객들에 끌려나가

자신의 옆 좌석에 올려둔 가방을 들어 올렸다는 이유로 지하철 안에서 중년 남성을 폭행하며 난동을 부린 여성의 모습이 포착돼 공분을 사고 있다. 제보자 A씨에 따르면 지난 3일 오후 4시께 부산 동해선 지하철에서 임산부석에 앉아 있던 한 여성이 옆 좌석에 가방을 올려두고 있었다. 이후 해당 열차에 탑승한 한 중년 남성은 여성에게 "가방을 놓아둔 자리에 앉아도 되느냐"라고 물었다.



[속보]“대전 오월드 탈출 늑대 외부로 나가···시민 안전 당부”

대전 오월드에 있는 늑대 우리에서 탈출해 동물원 내부에 머무는 것으로 추정됐던 늑대가 외부로 이동한 사실이 확인됐다. 대전시는 8일 오후 1시29분 재난문자를 통해 “오월드에서 탈출한 늑대가 오월드 사거리 방향으로 이동한 것으로 확인됐다”며 “인근 시민들은 안전에 각별히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대전 오월드에 있는 늑대 우리에서 탈출해 동물원 내부에 머무는 것으로 추정됐던 늑대가 외부로 이동한 사실이 확인됐다.



군산 선거 '김의겸·김재준 정책연대'…현대차 투자 성공 위해 공조 선언

이들은 "9조원의 투자가 양질의 일자리로 이어지고, 우리 청년들이 군산을 떠나지 않아도 되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서는 장기적인 정책 설계가 필수"라며 "군산을 10년 지속 가능한 젊은 산업도시로 전환하도록 하겠다"고 역설했다. 두 후보는 이날 군산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현대차그룹의 새만금 9조원 투자를 반드시 성공시키기 위해 정책을 중심으로 공조 체제를 구축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전북 군산·김제·부안 갑 지역구 국회의원 재선거에 출마하는 김의겸 전 국회의원과 군산시장에 도전하는 김재준 전 청와대 춘추관장이 8일 정책 연대를 선언했다.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 15개 시·군 기초단체장 경선 결과 발표

목포 강성휘, 나주 윤병태, 광양 정인화, 영암 우승희, 강진 차영수, 진도 이재각, 해남 명현관, 신안 박우량 8명 확정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이 오는 6월 치러지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출마할 시·군 기초단체장 후보 경선 결과를 8일 발표했다.먼저, 2명이 경선을 치른 6개 시·군의 경우 △목포시 강성휘 △나주시 윤병태 △광양시 정인화 △영암군 우승희 △강진군 차영수 △진도군 이재각 등 6명의 후보가 확정됐다.3명이 경선을 치른 4개 군에선 △해남군은 과반 득표한 명현관 후보가 확정됐고, 나머지 3개 군은 과반 득표자가 없어 상위 득표자인 △담양군 박종원·이규현 △장흥군 곽태수·김성 △화순군 윤영민·임지락 등 2인이 결선 경선을 치른다.4명이 경선에 나온 △장성군은 과반 득표자가 없어 상위 득표자인 김한종·소영호 2인이 결선 경선에 진출했다.5명이 경선에 나온 △신안군은 과반 득표한 박우량 후보가 확정됐고, △완도군는 과반 득표자가 없어 신의준·우홍섭·지영배 등 3명이 본경선을 치른다.6명이 경선에 나온 △무안군은 과반 득표자가 없어 김산·나광국·이혜자·최옥수 등 4명이 본경선에 진출했다.7명이 경선을 치른 △여수시의 경우 김영규·백인숙·서영학·정기명 등 4명이 본경선을 치른다.본경선 및 결선은 오는 14일과 15일 이틀간 진행된다.한편 순천, 곡성, 구례, 함평, 영광, 고흥, 보성 등 7개 시·군은 8∼9일 이틀간 권리당원 50%와 안심번호 50% 투표를 거쳐 10일 오전 경선 결과가 발표된다.



오세훈 "신중앙시장 '디자인혁신'...제2 '광장시장' 6월 준공"

서울시가 낡은 전통시장에 디자인을 입혀 새로운 관광명소로 탈바꿈한다. 낡은 구조물은 새롭게 짓고, 각 골목에는 개방감 넓은 지붕과 출입구가 들어설 예정이다. 전통시장의 지역성과 역사성을 반영한 맞춤형 설계를 통해 경쟁력을 강화하고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다는 목표다.시는 지난해 7월 디자인·설계공모를 통해 설계안을 최종 선정했다. 채광을 강화해 개방적인 시장 이미지를 구현할 계획이다.시장 내 16개 골목에는 '열린지붕'을 설치한다. 외부에서 자연스럽게 유입될 수 있도록 출입문 형태로 보행 흐름을 유도하고 시장 접근성을 높인다.



서울시, 전세사기·금융피해 청년 돕는다...'일상 회복' 통합 지원

서울시가 전세사기를 비롯한 금융피해를 입은 청년들의 '일상회복' 지원에 나선다. 대한법률구조공단, 소송구조변호사 등 기존 협력기관과 병행하여 제도 접근성을 높일 예정이다.금융피해로 인한 심리·생활적 어려움도 돕는다. 서울시 마음건강지원사업에서는 심리상담을 지원하고 주거복지센터에서는 주거 관련 애로사항을 살핀다.



서울시, 가정의 달 대비 660개소 선제 점검

서울시가 5월 가정의 달을 앞두고 건강기능식품 유통·판매업소와 다중이용시설 식품접객업소 660개소를 대상으로 집중점검에 나선다. 5월 소비가 크게 늘어나는 식품을 중심으로 위생 상태와 표시사항 등을 사전에 철저히 점검하기 위한 조치다.서울시는 25개 자치구 및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과 함께 다음달 8일까지 점검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특히, 식중독 발생 우려가 높은 조리식품에 대해서는 미생물 검사를 병행 실시해 식품사고를 철저히 예방할 계획이다.시는 적발된 업소에 대해 관련 법령에 따라 행정처분과 과태료 부과 등 엄정 조치할 계획이다. 검사 예정인 수거식품에서도 부적합 판정이 확인될 경우 즉시 판매 중단 및 회수·폐기 조치하는 한편, 관계기관에 통보한다.



경찰, 이원택 의원 '술·식사비 대납 의혹' 수사

전북특별자치도지사 선거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이원택 국회의원(군산·김제·부안 을)이 술과 식사 비용을 대납했다는 의혹으로 고발당했다. 이 의원은 사건이 불거지자 "당시 자리는 청년들의 요청에 의한 정책 간담회였고, 내가 개최한 자리가 아니었다"라며 "제 개인 식사 비용은 직접 지불했다"고 반박했다. 8일 전북경찰청에 따르면 전날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이원택 의원에 대한 고발장이 접수됐다.



도서관 주간 맞아 울산시 전역에서 158개 프로그램 운영

동구에서는 오는 18일 ‘책 놀이터 북적북적 도서관’을 중심으로 ‘도서관에서 놀자’ 축제가 열려 작가 강연과 다양한 체험 공간이 운영된다. 주요 행사로는 울산도서관에서 요리사이자 작가인 박찬일 요리사를 초청해 음식과 삶, 요리를 주제로 한 인문학 강연이 오는 18일 진행된다. ‘도서관의 날(4월 12일)’과 ‘도서관 주간(4월 12일~18일)’을 맞아 울산시 전역에서 다양한 문화행사가 열린다.



“사명감으론 못 버틴다”…교단 떠나는 ‘젊은 교사’ 급증

경제적 유인도 부족하다. 인사혁신처에 따르면 올해 교사 봉급은 8호봉 기준 약 248만 원으로 이를 연봉으로 환산하면 약 2976만 원이다. 이는 지난해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가 발표한 34세 이하 정규직 대졸 초임(2023년 기준)인 3810만 원에도 못 미치는 수준이다.교권 침해로 인한 사직도 잦다. 일부 교사는 “나를 지키기 위해 그만둘 수밖에 없었다”고 밝히기도 했다.



IQ 204 백강현 “옥스퍼드 낙방뒤 게임 개발 전념…새로운 꿈 도전”

그러면서 “영국 옥스퍼드대에 지원한다”며 “옥스퍼드대 컴퓨터 과학과에 합격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이후 백 군은 합격자 명단에 포함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어 “나름 기대를 많이 했었다”며 “너무 속상해서 주저앉아 눈물도 흘렸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의미 있는 도전이었고 많은 것을 배웠다”며 “응원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했다.



전북참여연대 "이원택 식사비 대납 의혹은 권력형 비위" 비판

이들은 "이번 사안은 공적자금의 사적 유용 의혹이 결합한 권력형 결탁사건이며, 선거를 앞두고 금전적 편의를 제공·수수한 불법 정치 행위 의혹이다"며 "무엇보다 도민의 신뢰를 심각하게 훼손한 정치윤리 붕괴사건"이라고 비난했다. 한편 이 의원은 지난해 11월 한 모임에 참석해 술과 식사 비용을 제3자가 대납했다는 의혹이 불거져 경찰에 고발됐다. 또 "이 의원 비서를 통한 현금 전달은 공직선거법상 불법 기부행위로 해석될 여지가 충분하며, 정책 간담회였다는 주장은 비상식적인 변명"이라고 일축했다.



서울시립대-아주대 학술 교류 협정..."여름 계절수업 학점 교류"

양교는 이번 협약을 통해 교육 및 연구 분야 전반에 걸친 교류와 협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주요 협약 내용은 △교육 및 연구 인력의 교류 △학생 교류 및 상호 학점 인정 △공동 연구 추진 및 학술회의 공동 개최 △학술자료·출판물 및 정보의 상호 교환 △학문 연구 지원을 위한 협력 등 이다.양 기관은 오는 2026년 여름 계절수업부터 학생 교류 및 학점 인정을 시행할 예정이며, 향후 공동 연구와 산학협력 등으로 협력 범위를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원용걸 서울시립대학교 총장은 “2026년 여름 계절수업 학점교류와 더불어 교육·연구 협력까지 단계적으로 확대하여, 양교가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창의적이고 융합적인 인재를 양성하고 세계로 도약하는 기반을 마련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민주당, 이원택 의원 윤리감찰 '혐의 없음' 결정

이 의원은 지난해 11월 한 모임에 참석해 술과 식사 비용을 제3자가 대납했다는 의혹이 불거져 경찰에 고발됐다. 더불어민주당은 8일 '술과 식사 비용 3자 대납' 의혹에 휩싸인 이원택 국회의원에 대해 윤리감찰 결과 ‘혐의 없음’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그는 "다만 (관련 의혹 관련) 김슬지 전북도의원에 대한 감찰은 계속 진행할 것"이라며 "추후 다른 사실 혐의가 발견될 경우 즉각적으로 엄중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말했다.



[단독]“교도소 가려고” 108회 허위신고 60대, 경찰에 거액 배상할 판

8일 서울경찰청은 60대 상습 허위 신고자를 상대로 758만8218원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칼을 준비하고 있다”고 112에 신고했다. 이 남성은 같은 해 11월 27일에도 “가스를 폭발시키겠다”고 허위 신고를 했다. 전국으로 범위를 넓혀도 최근 10년간 허위 신고 범죄로 손해배상이 진행된 건 3건에 불과하다. 서울경찰청은 손해배상과 별개로 출동한 경찰 개인별 위자료 소송도 진행할 방침이다.



정성홍, 청소년 도박과의 전쟁 선포

정 후보는 이날 "최근 광주·전남 지역에서 청소년 도박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으며, 단순 일탈을 넘어 절도·사기·폭력 등 2차 범죄로까지 이어지고 있다"면서 "청소년 도박은 더 이상 일부 학생의 문제가 아니라 교육과 지역사회를 위협하는 구조적 위기"라고 강조했다. 이어 "지금까지 교육당국은 청소년 도박 문제의 심각성을 제대로 인식하지 못했고 실태조차 체계적으로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면서 "청소년 도박은 방치의 문제가 아니라 명백한 책임의 문제"라고 비판했다. 정 후보는 "청소년 도박은 처벌만으로 해결되지 않는다"면서 "아이를 지키는 교육적 접근과 끝까지 책임지는 교육 행정이 필요하다"라고 밝혔다.



부산 기장군서 4중 교통사고, 4명 경상

8일 오전 8시 8분 부산 기장군 정관산업로에서 철마 방면으로 달리던 승용차(50대·운전자 A)가 서행하던 승용차(30대·운전자 B)를 뒤에서 들이받았다. 경찰은 운전자 모두 술은 마시지 않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이 사고 여파로 뒤에서 따라오던 차량 2대가 잇따라 추돌하면서 4중 교통사고로 이어졌다.



순찰 중 이상 ‘멍’··· 부산시자치경찰위원회, 반려견순찰대 부산 전지역으로 확대 운영

부산시자치경찰위원회가 ‘반려견 순찰대’를 부산 전 지역에서 확대 운영한다. 부산자경위는 명령어 이행, 대견·대인 반응 테스트를 통과한 반려견을 선발할 예정이다. 이후 폭발적 인기에 힘입어 지난해 10개 기초자치구로 운영 지역을 넓힌 데 이어, 올해에는 부산 전 기초지자체로 운영 지역을 늘리기로 했다.



“1시간 동안 엎드려 뻗쳐” 아내 폭행·가혹행위…40대 구속

A씨는 이전에도 가정폭력으로 3차례 처벌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지난달 음성군 자택에서 아내 B(40대)씨를 수차례 폭행하고 강제로 1시간 동안 엎드려뻗쳐를 시키는 등 가혹행위를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충북 음성경찰서는 폭행·강요, 가정폭력처벌법 위반 혐의로 A(40대)씨를 구속했다고 8일 밝혔다.



투자유치 목표액 크게 상회 경북도, 열기 계속 이어가

이는 민선 8기 시작부터 전략적으로 추진해 온 맞춤형 투자유치 활동이 실질적인 기업 투자로 이어진 결과로 풀이된다.도는 현재의 안정적인 투자유치 흐름을 동력 삼아 하반기에도 전략 산업별 타깃 기업을 집중 공략, 역대 최대 실적 기조를 이어가겠다는 방침이다.올해 체결된 총 19건의 주요 업무협약(MOU)은 경북의 산업 지형을 미래 첨단 산업 중심으로 재편하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구축을 위한 삼성SDS의 1조8640억원 투자, LFP 양극제 제조설비 기업인 C&P신소재테크놀로지㈜의 5000억원 투자, 방위산업 분야 기업 LIG넥스원㈜의 3700억원 투자, 수소연료전지 기업 ㈜에스투피의 6378억원 투자 등 총 19건이 체결됐다.도는 또 해외 진출 기업의 국내 복귀를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2025년 국내복귀 기업이 전국에서 가장 많은 4개사가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이 사업에는 영천의 ㈜카펙발레오, 경주의 ㈜일진 등 지역의 핵심 자동차 부품 및 첨단 제조 기업들이 포함되어 경북이 리쇼어링(Reshoring)의 최적지임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한편 도는 이러한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기업 친화적인 인프라 확충과 파격적인 지원을 통해 투자유치 열기를 이어갈 방침이다.특히 원스톱 행정 서비스 강화와 맞춤형 인센티브 제공을 통해 글로벌 유수 기업들의 추가 투자를 이끌어낼 계획이다.



이원택 의원 '술·식사비 대납' 의혹에 "경찰, 진실 밝혀 달라"

더불어민주당 전북특별자치도지사 경선 후보인 이원택 국회의원이 '술·식사비 제3자 대납‘ 의혹 관련 경찰 수사를 통한 명예회복을 촉구했다.이 의원은 8일 전북특별자치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일부) 언론 보도는 기본적인 사실확인조차 하지 않은 허위이고 조작"이라고 지적했다.앞서 한 언론은 이 의원이 고액의 식사비와 음주 비용 일체를 직접 결제하지 않고 제3자가 대납했다는 의혹을 보도했다.이 자리에 참석한 이원택 의원 측근인 김슬지 전북도의원은 지난해 11월29일 정읍 한 음식점에서 지역 청년들과 식사비를 결제하며 논란을 일으켰다.김 도의원은 "기획행정위원회업무추진비와 사비로 식대를 결제했고, 이 의원의 식비는 현금으로 받았다"고 밝혔다.이 의원은 현금 지급 의혹으로 민주당에서 제명 당한 김관영 전북도지사와 유사하다는 지적에 "본질적으로 사안이 다르다.



인천시, 행정체제 개편 대비 국가기초구역 조정 추진

인천시는 인천형 행정체제 개편에 따른 국가기초구역 조정(안)을 공유하고 관계 기관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국가기초구역 관계기관 공유회의’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오는 7월 1일 시행되는 행정체제 개편에 대비해 국가기초구역 조정 필요성을 공유하고 관계 기관 간 협업을 통해 안정적인 제도 정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원주 시 도시계획국장은 “관계 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행정체제 개편에 따른 시민 혼선을 최소화하고 제도가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기후동행카드 캐시백, 교통이용 패턴 바꾼다

기후동행카드 도입 후 승용차 이용이 실제로 감소한 것이 확인됐다. 기후동행카드 캐시백을 통해 초기 비용 부담이 크게 낮아지면서, 그동안 대중교통 이용을 주저하던 시민들도 쉽게 이용을 시작할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졌다. 낮아진 가격으로 대중교통을 반복 이용하는 경험이 축적되면, 이후에도 해당 이용 패턴이 유지될 가능성이 크다는 분석이다. 한 번 형성된 이동 습관은 쉽게 바뀌지 않기 때문이다.이러한 정책 설계는 해외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 기후동행카드 이용자 중 청년 비중은 53.2%에 달하며, 이 때문에 기후동행카드는 청년 교통복지 정책으로도 주목받았다. 대중교통 이용을 전제로 혜택이 제공되는 캐시백 구조상 교통비 부담이 큰 저소득층에게서 정책 효과가 크게 나타날 수 있다는 의미다.



6.3 지방선거 다문화가족도 한 표... 울산시선관위 투표 체험 교육

울산광역시선거관리위원회는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중구가족센터와 협업을 통해 다문화가족 대상 선거교육 및 투표체험을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시선관위는 이번 교육은 지난 3일 실시되었으며, 교육에 참여한 다문화가족 중에는 ‘너무 좋았어요.



'월드투어 흥행' 지드래곤, 작년 정산금 600억대 추정…저작권료 별도

이는 전년동기대비 31배 폭증한 수치로, 지드래곤 미활동 시기의 지급수수료는 8억~25억원 수준이다.엔터테인먼트업의 지급수수료가 아티스트에게 지급하는 정산금이 대부분을 차지하는 만큼, 법률·홍보 대행 등의 비용을 제외한 지드래곤의 정산금은 650억원 이상이 될 것이라는 게 매체의 분석이다.이에 대해 소속사 측은 "지난해 지드래곤의 월드투어로 발생한 외주용역비도 지급수수료 항목에 포함됐다"고 설명했다.하지만 갤럭시코퍼레이션은 지난해 외주비 943억원을 별도의 계정으로 비용 처리한 것으로 알려졌다.여기에 저작권료 등 추가 별도 수익을 포함하면 지드래곤의 실제 연간 수입은 이보다 더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지드래곤은 지난해 솔로 정규 3집 '위버맨쉬' 발표 후 17개 도시에서 39회 월드투어를 진행, 약 82만5000명의 관객을 동원했다.이러한 흥행에 따라 갤럭시코퍼레이션의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은 전년 대비 618% 급증한 2989억원을 기록했으며, 영업이익도 125억원으로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헤어진 연인에 복수” 칼로 타이어 자르고 차체 난도질

연인 사이였던 A 씨와 B 씨는 이별 과정에서 갈등을 겪었다. 일반적으로 재물손괴는 수리비 등 재산적 손해배상만으로 피해가 회복된다고 보아 위자료는 제한적으로 인정하는 경향이 있다. 공단은 이 사건을 단순한 차량 훼손 사건이 아니라, 이별 과정에서 보복적 성격이 강한 위협적·계획적 범행이라고 주장했다.



촉법소년 연령하향…“교육 골든타임 놓쳐” “경계 악용 많아”

원 교수는 “가해자를 아무리 엄중하게 처벌한다고 할지라도 피해자의 심리 상태라든지 피해자의 피해에 대한 회복이 없는 상황에서는 가해자 엄벌이 아무 소용이 없는 것”이라며 “촉법소년의 연령을 하향해서 형사 처벌하는 것이 피해자 보호라는 것은 일치할 수 없다”고 밝혔다. 전다운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 여성인권위원장은 “재판 절차에서 철저히 배제돼 있는 피해자를 또다시 외면한 채 연령만으로 결론을 짓는다면 또다시 정책적 실패 사례가 되지 않을까 우려된다”며 “소년 재판이 소년 범죄에 효과적으로 대응하지 못하고 있는 이유는 구시대적인 입법 목적과 법 정신, 보호주의라는 명분으로 피해자를 배제하고 있는 비민주적인 구조에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보호처분을 받은 소년범의 재범률이 높아지고 있다면서 “기존의 소년보호 처분이 실패했다고 본다”며 “형사사법 시스템 안에 중대 범죄를 저지른 촉법소년들을 편입시켜서 안정화된 (체계에서) 책임을 인정하는 사람들이 유죄 판결을 받고 피해자들도 어떠한 일들이 일어나고 있는지, 이 사건이 어떠한 피해를 준 것인지 목소리를 낼 수 있게끔 해야한다”고 강조했다.



공공기관 2부제·공영주차장 5부제 첫날…‘유턴·혼선’ 속출

이날부터 공공기관 임직원 차량은 번호판 끝자리에 따라 홀수일에는 홀수 차량이, 짝수일에는 짝수 차량이 운행하는 2부제가 적용된다. 8일인 이날은 짝수 차량만 공공기관 출입이 가능했다.오전 10시께 찾은 서울 중구 서울시청 부설주차장에서는 2부제 시행 효과가 비교적 뚜렷하게 나타났다. 주차장 입구에는 승용차 2부제 시행을 알리는 노란색 입간판이 세워졌으며 근무자들이 진입 차량을 세워 확인 절차를 거친 뒤 번호판 끝자리가 홀수인 차량들을 돌려보냈다. 내부 주차 공간도 한산한 모습이었다.다만 5부제를 적용받는 민원인 차량과 구분하기 어렵다는 문제가 지적됐다. 이 근무자는 “(민원인인지 직원인지) 그냥 물어본다. 오전 8시 50분께 서울 서초구 방배복개도로 제2지역 공영주차장 곳곳에는 ‘서초구 차량 5부제’ 안내 현수막이 걸려 있었으나 제도를 숙지하지 못한 차량의 혼선이 이어졌다. 차량 이용할 일이 많다”고 이야기했다.생계형 차량과 예외 기준을 둘러싼 혼선도 있었다.



충남도, 시군·코트라와 외자 유치 힘 모은다

[ 홍성=김원준 기자] 충남도가 도내 15개 시군 외자 유치 업무 담당자들과 올해도 '외국인 투자 유치 비수도권 1위' 자리 유지를 다짐했다.



우범기 전주시장 후보 "태권도 전용체육관 건립"

우 후보는 "조선 시대 전주는 호국 무예의 발달·보급에 전초기지 역할을 해 온 곳"이라며 "태권도 성지 무주의 문화적 관문으로서 전주의 위상을 확고히 할 수 있도록 체육관 건립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우범기 더불어민주당 전주시장 예비후보가 '태권도 전용체육관' 건립을 공약했다. 전용체육관은 태권도 선수들이 훈련에 매진할 수 있도록 경기장과 관람석, 최첨단 영상분석실 등을 갖춘 전문 시설로 조성될 예정이다.



굿네이버스, ‘휠라 키즈 티니핑런’과 국내 취약계층 아동 지원

티니핑’ 세계관을 활용한 가족 참여형 러닝 행사다. 오는 25일 서울 여의도 물빛무대 일대에서 약 3000명 규모로 열린다. 행사 당일에는 물품 전달식도 함께 진행되며, 후원 의류는 국내 취약계층 아동에게 전달될 예정이다.굿네이버스는 행사 현장에서 ‘선 넘는 좋은 일’ 캠페인 부스를 운영한다. 해당 대회는 참가비 전액이 기부금으로 사용된다.



대구시, 민생경제 회복 위한 신속한 준비 총력

"정부 추경에 대비해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신속한 사전 준비에 총력을 기울이겠다. 또 종량제 봉투 사재기 등 엄중한 단속은 물론 불법유통행위도 철저하게 단속하겠다. "권한대행 체제인 만큼 작은 사항도 오해를 받지 않도록 복무와 업무에 있어 더욱 엄정한 자세로 책임감을 갖고 맡은 바 업무에 최선을 다해 달라"라고 거듭 강조했다.



울산시교육청 국어책임관 업무 최우수기관 선정돼 장관 표창

이러한 노력으로 지난 3월 시도교육청과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한 '2025년 공공기관 등의 공문서 등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 울산시교육청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2025년 국어책임관 업무'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장관 표창을 받는다. 울산시교육청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 다시 최우수 기관에 이름을 올렸다.



오거돈 ‘부산판 블랙리스트’ 손배소 패소··· 법원 “8억 배상하라”

이날 법원은 오 전 시장에게 징역 3년을 선고하고 법정구속했다. 오거돈 전 부산시장 취임 직후 당시 사직을 강요받은 부산시 산하 공공기관 임원들이 오 전 시장과 당시 정무라인을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승소했다. A씨 등은 2018년 9월쯤 오 전 시장과 당시 정무라인에게 ‘사직하라’는 압박을 받고 자리에서 물러났다며 소송을 제기했다. 재판부는 오 전 시장 등에게 모두 8억 원 상당을 배상하라고 명령했다. A씨 등은 오 전 시장 이전, 서병수 전 시장 임기 중 임명된 이들이다.



초등학교 주변 보도·아동보호구역 CCTV 등 추가 설치···어린이안전 시행계획 확정

김광용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이 지난달 6일 서울 노원구 을지초등학교를 찾아 어린이보호구역과 방호울타리 등 통학로 교통안전 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있다. 정부가 초등학교 주변 보도와 아동보호구역 CCTV의 설치 등 안전한 통학로 조성에 올해 약 210억원을 투입한다. 행정안전부는 어린이안전 관리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2026년 어린이안전 시행계획’을 확정했다고 8일 밝혔다. 무인키즈풀 등 신규 놀이시설에 대한 안전관리 세부 방안을 마련하고, 물놀이형 어린이 놀이시설, 키즈카페 소방시설, 수상레저 시설 등 어린이 이용시설 안전관리 실태도 집중 점검한다.



조지훈 전주시장 후보 "인구 위기, 비상대책·종합행정으로 돌파"

조 후보는 8일 전주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4년간 전주 인구가 2만8000명 감소한 것을 지적하며, 위기 타개를 위한 최우선 과제로 '근자열 원자래(가까이 있는 사람을 기쁘게 하면 멀리 있는 사람이 찾아온다)' 원칙을 제시했다. 주요 공약으로 △만 6세까지 매년 100만원을 지급하는 전주형 '아이 수당' 신설 △어린이·청소년 대상 '100원 버스 전용 카드' 도입 △AI 기반 경제 일자리 선취를 위한 교육 지원 △신중년 종합 지원 계획 수립 △관계인구 등록제 도입 등을 제시했다. 조 후보는 "인구 정책은 생애주기별 정책과 일자리·주거·복지 등이 결합한 종합행정의 결정판"이라며 "다양한 정책을 패키지로 묶어 체계적으로 시행하겠다"고 강조했다.



김영록 "여순항쟁, 국가책임형 완전 해결 모델 완성하겠다"

단순 공원이 아니라, 위령 광장과 추모 공간, 상징 조형물, 역사 교육관, 연구 시설이 결합된 복합 평화공원으로 조성한다는 구상이다.김 후보는 국가기념관 건립 의지도 밝혔다. 기념일을 국가기념일 수준으로 격상하고, 여순 평화재단과 유족회 사무처를 설립하며, 특별시 재정으로 인력·운영비를 지원한다는 방침이다.김 후보는 마지막으로 '실질적 회복 단계'로의 전환을 강조했다.



부산 화명·금곡·해운대 통합 재건축 본격화..."부산형 미래도시 전환"

부산 화명·금곡, 해운대1·2지구 등 20년 이상 된 대단위 택지지구를 통합 재건축하는 도시정비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부산시는 노후계획도시정비 기본계획 1단계를 지난 2일 국토교통부로부터 승인받고, 8일에 고시했다. 이번 고시는 비수도권 최초의 사례로, 노후계획도시의 재건축이 본격적인 궤도에 올랐음을 의미한다고 시는 설명했다.이번에 고시된 1단계 지역은 화명·금곡지구와 해운대 지구다.



글로벌 반도체 정비기업과 취업 박차 영남이공대

이번 행사는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산업을 선도하는 글로벌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취업 정보를 제공하고, 기업이 요구하는 직무 역량과 채용 정보를 직접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편 영남이공대는 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들이 글로벌 기업의 채용 트렌드와 직무 요구사항을 사전에 이해하고, 현장 실무 중심 교육과정과의 연계를 강화함으로써 취업 준비의 방향성을 구체화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성금길 센터장은 "글로벌 반도체 장비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학생들이 산업 현장을 보다 구체적으로 이해하고 진로를 설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돼 의미가 크다"면서 "앞으로도 반도체·디스플레이를 포함한 첨단 산업 분야 기업들과의 협력을 확대해 학생들의 취업 기회를 지속적으로 넓혀가겠다"라고 강조했다.



국세청 홈택스 상담원들, ‘노란봉투법’ 교섭권 인정받았다

국세청의 외주 콜센터 노동자들이 국세청과 직접 교섭할 수 있다는 판단이 나왔다. 중앙행정기관인 국세청을 법적 사용자로 인정한 것이다. 개정 노조법 해석지침에 따라 원청이 하청 근로조건에 대해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지배·결정권을 가졌는지가 기준이 됐다. 우선 국세청 홈택스 콜센터 노동자들의 교섭 의제 5개 중 ‘감정노동자 보호 및 작업환경 개선’에 대해 사용자성이 인정됐다. 판단위는 콜센터 운영에 필요한 시설·장비를 국세청이 제공하고, 복리후생 시설 개선 여부와 범위·시기를 실질적으로 결정하고 있다는 점을 근거로 사용자성을 인정했다. 그러면서 임금·복지 관련 의제는 실제로 원청의 승인 아래 일부 제도가 운영돼 왔다고 강조했다.



전주시장 선거 국주영은-임정엽 "시민 정책 기획" 합의

임 전 군수는 "행정의 관성을 깨지 않으면 전주의 변화는 불가능하다"며 "국 후보와 함께 전주가 정부 정책을 선도하고 시민의 효율성이 시정에 녹아드는 혁신 모델을 반드시 만들겠다"고 전했다. 국 후보는 "신공공시대 철학과 시범사업 선도도시 전략의 결합은 전주의 위기를 극복할 가장 효율적인 해법"이라며 "전주·완주 부품 검사소 유치 등 상생의 실리를 확실히 챙겨 시민들에게 풍요로운 전주를 돌려드리겠다"고 밝혔다. 이는 중앙정부 공모를 기다리는 수동적 방식에서 벗어나 미래 사업을 선제적으로 기획하고 정부에 먼저 제안해 예산을 선점하는 공격적 행정을 펼치겠다는 전략이다.



“최태원 동거인 중국 간첩” 허위 주장한 ‘배터리 아저씨’ 불구속 기소

지난해 1월 ‘박순혁 우공이산TV’에서 박순혁씨가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동거인 김희영씨가 “중국의 간첩”이라고 발언하는 장면. 우공이산TV 캡처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동거인 김희영 태앤씨재단 이사에 대한 허위사실을 유포한 유명 경제 유튜버가 재판에 넘겨졌다. 박씨는 지난해 1월 말 자신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박순혁 우공이산TV’에 올린 영상에서 “SK가 사실은 친중적이고 위험한 행태를 많이 보이는데, 그중 하나가 김희영이다. 박씨는 해당 영상에서 최 회장의 이혼 사유와 SK하이닉스 경영권을 중국과 연결 짓기도 했다. 최 회장 측은 영상 게시로부터 약 한 달 뒤인 지난해 2월 말 경찰에 고소장을 제출했다. 박씨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12·3 내란이나 부정선거 음모론 등에 관해서 발언해왔다.



민형배 "광양, 세계와 연결되는 글로벌 경제도시로 육성"

지역내총생산(GRDP)은 약 11조5739억원으로, 제조업과 운수·창고업이 핵심 산업을 형성하고 있다. 평균 연령은 43.9세로, 전남 평균보다 낮아 비교적 젊은 도시로 평가된다.민 후보는 우선 "광양항을 동북아 공급망 중심으로 육성하겠다"라고 밝혔다.



“징계받을라” 2부제 지킨 서울시청···민간건물 빌린 제2청사는 ‘자율적으로’

공공기관 차량 2부제 시행 첫날인 8일 서울시청을 비롯한 공공기관 주차장은 비교적 홀짝제가 잘 지켜지는 모습을 보였다. 민간 소유 빌딩이고, 주차장 역시 민간 업체가 위탁 운영 중이다. 때문에 차량 2부제 적용을 받는 공공기관이 입주했지만 사실상 자율에 맡기는 분위기였다. 정부가 내놓은 규정에 따르면 민간 건물주가 주차 통제를 하지 않으면 공공기관이 직접 직원 차량 현황을 파악하고 순찰 등을 통해 차량 운행을 제한해야 한다. 소방 등 공공 업무용 차량도 일부 있었다.



‘스토킹 살인범’ 김훈, 사이코패스였다...이은해·강호순 보다 점수 높아

8일 KBS 보도에 따르면 김훈은 검찰 수사 과정에서 진행한 사이코패스 진단 검사(PCL-R)에서 40점 만점에 33점을 받았다. 헤어진 여성을 스토킹하다가 살해한 경기 남양주 ‘스토킹 살인범’ 김훈이 최근 사이코패스(반사회성 인격장애) 판정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앞서 김훈은 지난달 14일 남양주시 오남읍의 한 도로에서 스토킹하던 20대 여성을 흉기로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



"키울 수 없었다"…생후 하루 된 아들 텃밭에 버려 숨지게 한 친모 구속

형법상 살인죄는 사형·무기 또는 5년 이상의 징역형에 처해지지만, 아동학대살해죄는 사형·무기 또는 7년 이상의 징역형으로 하한이 더 높다. 경북경찰청은 수사 초기 A씨에게 살인 혐의를 적용했다가 범행의 중대성 등을 고려해 아동학대 살해 혐의로 변경해 검찰에 송치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월 9일 남아를 출산하고 이튿날 경북 경주시 외동읍 한 주택 옆 텃밭에 버려 숨지도록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가짜 부양가족으로 청약 '꼼수' 적발

A씨는 청약 가점을 높이기 위해 실제 함께 거주하지 않는 장모를 부양가족으로 허위 등록한 뒤 신규 분양 아파트에 당첨돼 주택을 공급받은 혐의로 송치됐다. 아파트 청약 당첨을 위해 허위로 부양가족을 등록하고 무등록 중개행위를 한 피의자들이 검찰에 넘겨졌다. 8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동대문경찰서는 피의자 A씨와 B씨를 주택법 위반 혐의와 공인중개사법 위반 혐의로 각각 불구속 송치했다.



바른, 오는 20일 ‘토큰증권 현황 및 활용’ 세미나 개최 [로펌소식]

이동훈 바른 대표변호사는 “토큰증권 제도화가 진행되는 가운데, 기업들이 사업 구조 설계를 준비하는 단계에서 발행 구조와 유통 방식에 따른 법적 리스크를 사전에 점검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시행령과 감독규정 정비를 앞둔 시점에서 기업들이 대응 전략을 구체화하는 데 참고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세미나에서는 토큰증권 관련 법·제도 동향과 함께 증권성 판단, 유통 인프라 구축, 투자자 보호 기준 등 주요 쟁점을 중심으로, 원화 스테이블코인 관련 결제 인프라 이슈와 자본시장 인프라 변화 등을 실무 관점에서 다룰 예정이다. 이 과정에서 발행 구조, 유통 방식, 투자자 보호 기준 등에 따라 향후 규제 리스크가 달라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서울시, 공공건물 5% 절감 목표…민간 확산 나선다

서울시는 이달부터 6월까지 사업소와 산하기관을 포함한 시 소유 공공건물 229곳을 대상으로 전년 동기 대비 에너지 사용량을 5% 감축하기로 했다. 서울시 수십만 동의 건물 가운데 에너지 다소비 건물은 324곳에 불과하지만, 이들이 전체 건물 에너지 사용량의 27.6%를 차지한다. 또 중소형 건물 1000곳에는 에너지 절감 가이드북을 배포하고 현장한다. 그러나 전체 건물이 함께 참여하면 절감 규모는 약 15만 t으로 커진다.



‘남양주 스토킹 보복살인’ 김훈 구속 기소···사이코패스 판정

경기 남양주에서 과거 교제했던 여성을 스토킹하고 보복 살해한 혐의로 구속된 김훈(44)이 재판에 넘겨졌다. 김훈은 범행 후 차고 있던 전자발찌를 끊고 자신의 차량을 이용해 달아났다가 약 1시간 만에 양평군에서 검거됐다. 김훈은 이 범행 전 재판과 수사를 받아왔다. 지난해 5월 A씨에게 폭력을 행사한 혐의로 재판 중이었으며 A씨의 차량에 위치 추적기를 설치한 혐의로 고소돼 경찰이 수사 중이었다. 김훈은 A씨에게 처벌불원서 제출이나 고소 취하를 요구해 이 범행에 살인이 아닌 보복살인죄가 적용됐다. 김훈은 범행 전 A씨의 직장과 자택 등을 답사했으며 범행에 사용할 드릴과 흉기, 케이블타이 등을 준비한 것으로 밝혀졌다.



전남산림연구원, 토종다래·붉가시나무 고부가가치 산업화 연구 나선다

붉가시나무는 탄소흡수 능력이 우수하고 항산화·항염 기능 등 대사질환 예방 효과가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이번 과제는 '산림자원 기반 전임상 연계 발효 그린바이오 소재 개발’ 사업'으로, 국비 21억8000만원 규모로 추진된다.



특검, 김건희 항소심도 징역 15년 구형…"범행으로 사회 충격"

김건희 특검이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통일교 금품 수수 등 혐의로 기소된 김건희씨의 항소심에서 징역 15년을 구형했다. 1심은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여론조사 수수 혐의는 무죄로 보고 통일교로부터 가방과 목걸이를 받은 혐의만 일부 유죄로 인정해 징역 1년 8개월을 선고한 바 있다. 2021년 6월~2022년 3월 윤석열 전 대통령과 공모해 명씨로부터 2억7천만원 상당의 여론조사 결과를 제공받은 혐의, 2022년 4~7월 건진법사 전성배씨와 공모해 통일교 관계자로부터 교단 지원 청탁과 함께 그라프 다이아몬드 목걸이, 샤넬 가방 등 합계 8천만원 상당의 금품을 수수한 혐의도 받는다.



부산 기장군, 지역 암 환자에 올해부터 ‘가발 구매비’ 지원

그러나 성인 암 환자 등은 별도 지원책이 없는 실정이다.이에 군은 기장군의회 발의에 따라 관련 조례를 제정해 지역 실정에 맞는 지원으로 암 환자의 심리적 부담 완화에 나선다.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1년 이상 기장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 중인 암 환자 가운데 항암에 따른 탈모가 있는 주민이다.비용은 1인 1회에 한해 최대 70만원까지 지원된다.신청 희망자는 항암에 따른 탈모로 가발 착용이 필요하다는 내용이 포함된 1년 이내의 의사 소견서와 가발 구매 영수증, 통장 사본을 준비해 기장군보건소를 방문하면 된다.군 관계자는 “항암치료 과정에서 겪는 외모 변화는 환자에 큰 심리적 부담이 될 수 있다”며 “이번 가발 구입비 지원 사업이 환자들의 자존감 회복과 치료의지 강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K-패스’ 환급 늘려도 탈 것이 없는 ‘대중교통 사막’···도 단위 이용 경험률 20% 밑돌아

정부가 중동사태 이후 대중교통 이용을 유도하기 위해 대중교통 환급사업인 K-패스 환급 혜택을 확대한다. 그러나 대중교통망이 촘촘하지 않은 지역에서는 이용을 하려 해도 헤택을 보기 어려워 도 단위에서 K패스 이용 경험률이 20%를 밑도는 것으로 조사됐다. ‘대중교통을 거의 매일 이용한다’는 응답자가 상대적으로 많은 서울과 부산, 인천에서는 대중교통 활성화 정책에 대한 지지가 높았다. 반면 ‘대중교통을 거의 이용하지 않는다’는 응답자가 많은 지역에서는 전기차 보조금 정책을 더 선호했다. ‘K-패스’ 이용률은 대중교통 이용이 용이한 수도권과 광역시 등 대도시에서 높았다. K-패스는 대중교통 이용 횟수나 지출 금액에 따라 일정 금액을 환급해주는 제도다.



월급·퇴직금 밀려도…'인정社정 봐주는 법원' [도둑맞은 임금 2조 (中)]

대부분의 사건이 실형 없이 마무리된 셈이다.현행 양형기준 역시 낮은 처벌 구조를 뒷받침하고 있다. 임금체불액이 1억원 이상이어도 기본 형량이 징역 8월~1년 6월 수준에 머물고, 감경 사유가 폭넓게 인정되면서 집행유예나 벌금형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실제 판결을 보면 이 같은 경향은 더욱 뚜렷하다. 경영난과 근로복지공단의 대지급금 지급, 형사처벌 전력 없음 등을 참작했다.억대 체불에도 실형이 선고되지 않은 사례도 있다. 지난해 서울중앙지법은 장기 근속자의 퇴직급여를 포함해 2억원대 금품을 지급하지 않은 운수업체 대표에게 징역 4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했다. 일부 변제 노력과 반성 등이 양형에 반영됐다.전문가들은 낮은 처벌 수위가 단순한 양형 문제가 아니라 수사와 재판 전반의 구조적 한계에서 비롯된다고 보고 있다. 이어 "노동청 신고부터 기소, 형사처벌까지 이어지는 비율이 매우 낮아 상당수 사건이 재판까지 가지 못한다"고 덧붙였다.이처럼 사건이 합의 중심으로 정리되는 흐름은 재판 단계에서도 이어진다. 또 "실무적으로는 합의가 이뤄지면 벌금형으로 정리되는 경우가 많고, 기존 판례가 누적되면서 처벌 수위가 낮게 유지되는 경향도 있다"고 말했다.최근 제도 개선이 이뤄졌지만 체감 효과는 제한적이라는 평가다.



검찰, 남양주 스토킹 살인 범인 '과학수사 및 보완수사'로 잡았다

도주 중 발목에 부착돼 있던 위치추적장치를 절단해 추적을 어렵게 만들었다. 검찰에 따르면 그는 범행 10일 전부터 범행 도구 구입, 범행장소 등 주변을 사전답사했다. 또 렌터카 추가 선팅 및 임시번호판 부착 등을 통해 범행을 준비했다.김훈은 살인 행위 자체는 자백하면서도 보복 목적이나 계획 살인 등에 대해서는 부인했다. 대검 통합심리분석결과 김훈은 사이코패스 평정척도 33점으로(25점 기준) 사이코패스로 밝혀졌다.검찰은 휴대전화 재포렌식, 금융거래내역 및 통화내역, 포털 검색 내역 등을 교차분석하는 등 보완수사를 진행했다.



유엔 자유권위 “난민신청자 ‘400일 공항 노숙’, 한국 정부 국제협약 위반”

인천국제공항에서 난민심사를 받지 못하고 400여일간 구금돼 있던 콩고민주공화국 출신 난민신청자 리카(52·가명)에 대해 국제인권기구인 유엔 자유권위원회가 “한국 정부가 국제협약을 위반했다”고 판단했다. 한국의 ‘공항 난민’ 사건에 대한 위원회의 첫 판단이다. 앞서 리카는 내전 상황을 피해 고국을 등지고 2020년 2월 환승편 비행기로 인천공항에 도착했다. 도착 즉시 난민신청을 하고 싶다고 밝혔지만, 법무부는 ‘환승객’이라는 이유로 난민심사 기회를 주지 않았고 환승구역에 구금했다. 리카는 2021년 5월 법원이 정식 난민 심사를 받아야 한다고 결정하면서 423일이 지나서야 공항을 벗어나 입국했다. 법원은 리카의 난민 신청도 허용하지 않았다. 리카는 고국 콩고민주공화국의 상황이 악화되자 ‘새로운 사유’가 발생했다는 이유로 난민 재신청을 한 뒤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리카는 강제로 가담했던 무장반군 활동으로 인해 살해당할 위기에 처했었는데, 한국 정부가 공항에 무기한 구금한 것은 강제 송환에서 보호해달라는 요청을 할 기회를 박탈한 처사라고 본 것이다. 리카 측은 한국 정부가 적절한 보상을 하는지 지켜보면서 추가 대응을 검토하기로 했다. 리카도 입장문을 통해 “이제라도 한국 정부가 진심으로 사과하고, 공항에서의 14개월에 대해 보상을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여전히 악몽”…‘14개월 공항 노숙’ 난민신청자 한국 국가 상대 손배소 패소 “아직도 공항 환승구역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악몽을 자주 꿔요.



인슐린 쓰면 운전 금지?···‘약물운전’ 기준에 신경정신의학회 “치료 중단이 더 큰 위협”

대한신경정신의학회는 8일 성명을 내고 “정신질환 치료 약물에 대한 일방적 운전금지 규정은 비과학적이며, 환자의 치료 중단이 오히려 교통안전에 더 큰 위협이 될 수 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2일 약물 운전 처벌을 강화하는 내용의 도로교통법 개정안이 시행됐다. 개정안은 약물 운전 처벌 수위를 기존 ‘3년 이하 징역 또는 1000만 원 이하 벌금’에서 ‘5년 이하 징역 또는 2000만 원 이하 벌금’으로 상향했다. 학회는 약물 복용 초기와 유지기의 부작용 양상이 다르다는 점을 강조하며 “주치의의 판단 없이 성분만으로 불특정 다수의 운전 가능 여부를 일률적으로 단정 지을 수 없다”고 했다. 광범위한 운전금지 기준이 정신질환 환자에 대한 낙인을 강화할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됐다. 유사한 논란은 지난해 방송인 이경규씨의 약물 운전 사건 당시에도 제기됐다.



"나까지 놓으면 '진짜 영영 묻힌다'"...20년 전 진실 쫓는 신재문 경정의 집념 [넘버112]

"제가 보지 않으면 영영 미제가 된다는 생각으로 사건을 대하고 있습니다. 그는 "재판을 염두에 두고 수사를 한다는 점이 강점"이라며 "공소 유지가 가능한지, 유죄 판결로 이어질 수 있는 증거 구조가 갖춰졌는지를 항상 고려한다"고 짚었다. 신 계장이 수사 지휘한 대표적인 사건은 20년간 미제로 남아 있던 '서울 양천구 신정동 부녀자 연쇄살인 사건'이다. 이는 2005~2006년 신정동 일대에서 여성 2명이 납치·성폭행·살해된 사건으로 수사팀은 사건 기록과 증거물을 반복적으로 재검토한 끝에 이미 사망한 인근 빌딩 관리인을 피의자로 특정했다.미제 수사는 일반 사건과 접근 방식부터 다르다. 당초 조사했던 사람들을 다시 접촉하는 것도 쉽지 않고 과거 수사에 대한 반감이 있는 경우도 많아 신중하게 접근해야 하는 것도 특징이다.그런 만큼 미제 수사의 핵심은 용의자 압축이다. 성별, 주거지, 직업, 전과, 범행 패턴 등을 기준으로 용의선상을 넓게 설정한 뒤 점차 좁혀가는 구조다.



대법 "현대해상 경영성과급 임금 아니다"..원심파기 환송

이에 직원들은 경영성과급도 평균임금에 포함해 퇴직금을 산정해야 한다며 2019년 6월 소송을 제기했다. 성과급이 장기간 지급된 만큼 노동관행이 형성됐고, 근로 의욕을 높이기 위한 지급이라면 근로 제공과 밀접한 관련이 있어 임금에 해당한다는 주장이었다.1, 2심은 이러한 주장을 받아들였다.



'소녀상 말뚝테러' 日 극우 정치인 또 불출석…재판 내년으로 연기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를 기리는 평화의 소녀상에 '말뚝 테러'를 저지른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일본 극우 정치인 스즈키 노부유키가 또다시 법정에 출석하지 않으면서 재판이 내년으로 연기됐다. 스즈키는 지난 2012년 6월 서울 종로구 옛 주한 일본대사관 앞 평화의 소녀상에 '다케시마는 일본 영토'라고 적힌 말뚝을 설치해 피해자 명예를 훼손한 혐의를 받는다. 스즈키는 지난 2013년 첫 공판기일 이후 13년째 출석하지 않으면서 재판이 장기 공전하고 있다.



임기 마치는 이나영 정의연 이사장, 수요시위서 고별 인사···“‘정의연 사태’ 위기 속 함께 싸워주셔서 감사”

이나영 정의기억연대(정의연) 이사장이 8일 서울 종로구 옛 일본대사관 인근에서 열린 1747차 ‘일본군성노예제 문제 해결을 위한 수요시위’에 참석해 고별사를 전했다. 이 이사장은 오는 30일 6년간의 임기를 마치고 퇴임한다. 이 이사장은 이날 수요시위 현장에서 고별사를 겸한 주간보고를 하며 임기 중 불거진 이른바 ‘정의연 사태’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이 이 시장은 2020년 4월 국회의원 비례대표 출마를 위해 사퇴한 윤미향 전 이사장의 후임으로 선출됐다. 이후 윤 전 이사장이 정의연 후원금을 유용했다는 의혹이 제기됐고 윤 전 이사장은 검찰 수사를 받아 기소됐다. 검찰의 무리한 수사라는 비판도 나왔지만 윤 전 이사장은 2023년 2월 일부 혐의에 대해 유죄가 확정됐다. 재판부는 기소된 8개 혐의 중 업무상 횡령죄만 일부 인정했다. 사건은 2020년 5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인 이용수 할머니가 윤 의원의 기부금 횡령 의혹을 제기하면서 시작됐다.



2026여수세계섬박람회조직위, 성공 개최 '온 힘'

또 도서지역 생활폐기물도 격주로 수거를 진행해 청결한 환경 조성에도 힘을 쏟고 있다,바가지요금 근절을 비롯한 관광객 수용 태세도 재정립하는 등 방문객 불편이 없도록 철저한 준비에 나서고 있다.



도로에 웬 닭들이…화물차서 닭 상자 쏟아져 한때 교통 통제

화물차 기사 등이 대부분의 닭들을 잡아 다시 상자 안에 가둔 것으로 알려졌다.



교총 "반복되는 학생의 교사 폭행에 실효적 대책 필요"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는 8일 학생이 교사를 폭행하는 사건이 반복된다며 정부와 국회를 향해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속초 어선 전복 실종 선장…수색 이틀 만에 숨진 채 발견

강원 속초 앞바다에서 어선 전복 사고로 실종된 70대 선장이 수색 이틀 만에 숨진 채 발견됐다. A씨는 전날 오전 4시 30분께 대포항 동쪽 1. 5㎞ 해상에서 발생한 3.



[속보] 법사위 '쌍방울 대북송금 수사' 박상용 고발 건 의결…與 주도

이는 1심과 동일한 구형량이다.



부산 지반침하 구간 8일 심야 포장 공사…"차량 통행은 유지"

최근 지반침하가 잇따라 발생한 부산 만덕∼센텀 대심도 공사 구간 인근 지하차도 일대에 8일 밤 재포장 공사가 진행된다. 이번 공사는 지난 4일과 6일 지반침하 발생 이후 응급 복구를 마친 구간에 대해 정식 포장을 진행하는 것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응급 복구 구간의 차량 주행성이 떨어져 정식 포장을 진행하는 것"이라며 "출근 시간 이전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문화다양성 정책 연구 학술제 참여자 모집…총상금 500만원

참가 희망자는 학술적 형식을 갖춘 소논문 신청서를 8월 10일까지 이메일로 보내면 된다.



수영로교회·초록우산, 부산 어린이병원 후원금 전달

부산시는 8일 오후 시청에서 수영로교회, 아동복지전문기관 초록우산과 '부산 어린이병원 후원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수영로교회와 초록우산이 기탁한 후원금 1억 5000만원은 수영로교회 성도들이 특별새벽기도회를 통해 모은 ‘착한헌금’으로 조성됐다. 박 시장은 "어린이들의 행복한 성장을 위해 귀한 정성을 모아준 수영로교회 성도 여러분께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 귀한 나눔의 뜻이 부산 전체로 확산되기를 소망한다"고 밝혔다.



“공짜노동 막는다”…노동부, 포괄임금 오남용 방지 지침 시행

노동부는 8일 ‘공짜노동 근절을 위한 포괄임금 오남용 방지 지도 지침’을 9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포괄임금제는 연장·야간·휴일수당 등 시간 외 근무수당을 실제 근로시간에 상관없이 미리 정한 금액으로 매달 지급하는 임금 방식을 말한다. 이에 정부는 포괄임금 오남용 방지를 위한 제도 개선을 국정과제로 제시했다. 노동부는 본격적인 법 개정에 앞서 현행 근로기준법과 판례를 바탕으로 사용자가 지켜야 할 임금 산정 및 지급 기준을 구체화하는 지침을 마련했다. 지침은 사용자가 현행법에 따라 임금대장과 임금명세서에 기본급과 수당을 구분해 기재하고, 노동자가 실제 근로한 시간에 상응하는 수당을 지급해야 한다는 점을 명확히 했다. 특히 고정OT 약정을 체결한 경우에도 사용자는 반드시 실제 근로한 시간과 비교해 약정 금액이 법정수당보다 적을 땐 그 차액을 지급해야 한다고 명시했다. 현재 국회에서는 포괄임금 오남용 방지 관련 9개의 근로기준법 개정안이 계류 중이다.



화물차서 쏟아진 닭 100마리…한때 교통 통제도

경찰은 트럭 적재함에 실린 닭 상자가 제대로 고정되지 않아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적재물 추락 방지 위반으로 트럭 운전자에게 5만원의 범칙금을 통고 처분했다. 화물차 운전자들도 탈출한 닭들을 다시 수거해 현장을 정리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즉시 2개 차선을 통제하고 약 1시간 동안 수습 작업을 벌였다.



백석대, 건학 50주년 맞아 전공박람회·벚꽃축제 개최

전날 열린 개막식에는 송기신 총장의 기념사와 공군군악대 축하공연, 전공박람회 선포식 등이 진행됐다.



특검, '주가조작 등' 김건희 2심서도 징역 15년 구형..."사회적 충격 커"

김건희 특별검사팀(민중기 특검)이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 등의 혐의를 받고 있는 김건희 여사의 항소심에서도 징역 15년을 구형했다.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에서는 김 여사가 권 전 회장 등의 주가조작 행위를 인지하지 못했으며 이용당한 계좌주에 불과하다고 주장했다. '명태균 게이트'도 명태균의 여론조사가 김 여사와 논의된 내용이 아니었으며, 의뢰했다는 증거가 없다고 강조했다.



울주군 10월까지 '생활 건강운동 교실' 운영…"댄스·러닝"

울주군보건소는 5월부터 지역 내 조성된 맨발 코스와 연계한 맨발걷기 프로그램도 추가 운영한다.



제주해양특수구조대 출범…대형 해양사고 '골든타임' 단축

제주 해역에서 발생하는 대형 해양사고에 보다 더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한 제주해양특수구조대가 출범했다.



[곡성소식] 고향사랑 지정기부로 마을빨래방 운영

전남 곡성군은 고향사랑기부제 지정기부사업으로 조성한 마을빨래방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가정집처럼 위장’ 제주 도심 주택가서 무등록 성인 PC방 운영 60대 적발

제주에서 가정집으로 위장해 무등록 성인 PC방을 운영한 6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제주경찰청은 게임산업진흥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60대 여성 A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경찰, 4개 시·도청 '사이버분석팀' 신설…허위정보 대응 강화

경기남부청 사이버수사과는 고발장을 접수한 뒤 곧바로 수사에 착수했다.이날 유재성 경찰청장 직무대행은 '달러 강제 매각설' 유포 사건을 수사 중인 경기남부청 사이버수사대를 방문해 허위·조작정보 대응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유 직무대행은 "의도적인 허위·조작정보 유포는 국민 불안을 증폭시키고 사회 혼란을 초래하는 중대한 범죄"라며 "신속한 탐지 및 차단과 강력한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악의적이고 조직적인 허위·조작정보 유포 행위가 더 이상 발붙이지 못하도록 최초 유포자를 끝까지 추적해 처벌하는 등 선제적이고 단호한 대응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경찰, 가짜뉴스 분석팀 신설…李대통령 지시 이틀만

유재성 경찰청장 직무대행은 8일 '달러 강제 매각설' 유포 사건을 수사 중인 경기남부경찰청 사이버수사대를 찾아 이 같은 계획을 밝혔다. 유재성 경찰청장 직무대행은 "신속한 탐지 및 차단과 강력한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가짜뉴스 유포가 국민 불안을 증폭하는 중대 범죄라고 규정했다.



광주·전남 9일 오전부터 최대 120㎜ 비

광주·전남 지역에 9일 오전부터 최대 120㎜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사진톡톡] '노랗게 물든 봄' 창녕 낙동강유채축제 D-1…상춘객 북적

축제가 열리는 낙동강 유채단지는 축구장 150개를 합친 것과 맞먹는 110만㎡ 면적으로, 단일 면적으로는 전국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제21회 창녕 낙동강유채축제' 개막을 하루 앞둔 8일 오후 경남 창녕군 남지읍 낙동강 유채단지에는 봄기운을 만끽하려는 상춘객들 발길이 이어졌다.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나흘간 열리는 이번 낙동강유채축제는 매년 130만명 이상이 방문하는 영남권 최대 규모의 유채 축제다.



주운 번호판 달고 오토바이 운전한 30대 징역형 집유

다른 사람의 번호판을 자기 오토바이에 달고 운전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30대 남성이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인천 청라하늘대교 개통 3개월…하루 평균 3만4천대 통행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지난 1월 5일 개통한 청라하늘대교의 하루 평균 통행량이 3만4천349대로 집계됐다고 8일 밝혔다.



“죽을죄 지었다" 故 김창민 감독 가해자 공개 사과…"해할 의도는 없었어”

"김 감독님 유가족의 연락처를 몰라 수사기관에 수차례 사과와 합의를 하고 싶다는 의사를 전달했으나 답을 받지 못했다.



제주 골목형상점가 3년 청사진 나왔다

그동안의 골목형상점가 추진 성과와 한계를 진단한 뒤 중장기 활성화 전략을 새로 짰다. 최근 단체관광객 지원 등으로 일부 경기 회복 흐름이 나타나고 있지만 골목상권이 스스로 버틸 힘을 갖추려면 상점가별 차별화 전략이 필요하다는 판단이 반영됐다.핵심은 4대 전략과 38개 세부과제다. 상권 전체 유동인구를 늘리는 마중물 역할을 하는 매장이다. 상점가별 특성에 맞는 맞춤형 사업 지원도 함께 추진한다.골목형상점가 지정 확대도 속도를 낸다. 제주도는 민관 협력 거버넌스를 구축해 지역별 특색을 살린 상권 육성 기반을 마련할 방침이다. 행정시와 유관기관 협업도 강화한다. 제주도는 골목형상점가를 대상으로 빅데이터 기반 상권 분석을 확대한다.



함안 칠서공단 엘리베이터 부품 공장 화재…2명 부상

소방당국은 인력과 장비를 투입해 오후 3시 48분께 불을 모두 껐다.



‘나프타 불안’ 속에도 일회용컵?···“주사기 만들 플라스틱도 부족, 규제 강화해야”

서울의 한 커피 전문점에 일회용 컵이 쌓여있다. 나프타 수급 불안으로 주사기 등 플라스틱 의료용품 품절 우려가 커지자, 환경단체들은 자원 안보 차원에서도 플라스틱 감축이 필요하다며 정부의 ‘탈플라스틱 종합대책’ 전면 수정을 촉구했다. 이어 “주사기 만들 플라스틱도 부족한데 일회용품에 플라스틱을 쓰기는 너무 아깝다”고 말했따. 환경단체들은 지난해 12월 정부가 제시한 탈플라스틱 종합대책을 전면 보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정부는 플라스틱 감축 정부 초안을 공개하고 대국민 토론회를 연 뒤, 4개월이 지난 지금까지 최종안을 내놓지 않은 상태다. 전문가들은 감축 목표 설정 방식부터 재검토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한 위원은 “배출전망치(BAU)가 아닌 기준연도의 배출량을 기준으로 감축 목표를 과감하게 설정해야 한다”고 말했다. 단체들은 배출 증가를 전제로 한 BAU 기준 감축은 사실상 총량 증가를 용인하는 계획이라고 비판해왔다.



가정용 태양광 늘리면 최대 4.5GW 확보…“1가구 1태양광 필요”

서울 시내 한 아파트에서 태양광발전설비 업체가 베란다에 태양광 모듈을 설치하고 있다. 아파트와 단독주택에 가정용 태양광 설비를 확대하면 최대 4.5GW(기가와트)의 재생에너지를 확보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4.5GW 설비가 설치될 경우, 연간 265만t의 탄소 배출량이 줄어들 것으로 전망된다. 보고서는 주택 약 1987만호(2024년 인구주택총조사 기준)를 바탕으로 가정용 태양광 확대 가능성을 3가지 시나리오로 분석했다. 이 경우 신규 설비 규모는 최대 4.5GW, 연간 탄소 감축량은 최대 265만t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구서 또 ‘임신부 수용 불가’···충남 아산까지 옮겨 치료

대구에서 조산 우려가 있었던 임신부가 병원을 찾지 못하다 3시간 만에 다른 지역 병원에 이송되는 일이 또 다시 발생했다. 현장에 출동한 119 구급대는 A씨를 지역 내 병원으로 옮기려고 했지만, 대구·경북지역 병원 16곳에서 산모 수용이 불가능하다고 답했다. 당시 지역 분만실이 가득 찼거나 산부인과 전문의 당직 부재, 응급 수술 등으로 이송이 어려웠던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A씨측은 평소 다니던 충남 아산의 한 산부인과 전문병원까지 연락을 취해 수용 가능하다는 답변을 받았다. A씨는 소방당국의 도움을 받아 3시간여 만에 병원에 도착한 뒤 치료를 받았다. 권역 내 병원 이송이 어려워 다른 지역까지 옮겨 치료를 받는 사례는 증가 추세다. 대구소방본부는 구급대원이 현장에 도착한 시점부터 병원 도착까지 2시간 이상이 걸린 관외 이송 사례가 2024년 7건, 지난해 13건이라고 밝혔다. 응급의료센터급 의료기관의 응급의학과장과 소방, 대구시 간의 협의를 통해 병원 선정이 곤란한 중증응급환자를 119구급상황관리센터가 직권으로 선정할 수 있게 했다. 전문의 등 의료 인력도 기준은 충족한 상태다.



"입양 대기 길면 발달 느려…생후 12개월 내 빠르게 가정보내야"(종합)

입양정상화추진부모연대, 복지부에 서한…작년 '공적 입양체계' 도입 뒤 지연 발생 입양 단체가 생후 12개월 내의 아동 입양 대기 기간을 단축해 달라고 정부에 촉구했다. 하지만, 가정환경 조사인력 부족 등의 이유로 입양 절차가 늦어지면서 입양 대기 아동과 예비 양부모 모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지적이 끊이지 않았다. 입양특례법에 따라 국내 입양 활성화와 사후 관리 업무를 수행하는 아동권리보장원은 이날 대한사회복지회와 입양 절차 개선책을 논의하고 현장 애로사항을 듣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대한사회복지회는 복지부의 위탁으로 예비 양부모 가정환경 조사와 입양 후 적응 상황 모니터링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예리한 관찰력으로 실종 노인 발견 도운 버스기사…경찰, 감사장

이러한 문자를 확인한 A씨는 당일 오후 4시 5분께 B씨 인상착의가 자신이 앞서 태운 승객과 비슷하다고 판단해 경찰에 신고했다. 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폐쇄회로TV 등을 통해 B씨의 동선을 분석했고, 같은 날 오후 5시께 함안군 일대에서 B씨를 발견했다. 경남 마산동부경찰서는 실종된 치매 노인의 인상착의를 기억했다가 경찰에 신고해 발견하는데 도움을 준 50대 버스기사 A씨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고 8일 밝혔다.



"목적지가 다르잖아"…택시비 안 내고 기사 폭행한 20대 日남성, 경찰 조사 다음 날 출국

다만 사형·무기 또는 장기 3년 이상의 징역이나 금고에 해당하는 죄를 범했다고 의심할 만한 상당한(타당한) 이유가 있어야 한다.긴급한 필요가 있는 경우 긴급출국금지·정지를 할 수도 있다.



인천대교서 1t 탑차 전도…경찰, 사라진 최초 추돌 차량 추적

경찰은 1t 탑차를 최초로 들이받은 차량이 현장을 빠져나간 것을 확인하고 차량 번호 조회 등을 통해 추적에 나섰다.



연천군 마을 공동체 주민 제안 공모 사업 7개 선정

연천군 관계자는 “주민이 직접 지역의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하는 과정이 곧 공동체 회복의 출발점”이라며 “이번 공모 사업을 통해 지역 곳곳에 긍정적인 변화가 확산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총 12개 공동체가 참여해 지역 문제 해결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제안했다. 군은 사업 추진과 함께 주민 참여를 기반으로 지속 가능한 지역 공동체 모델을 만들어갈 예정이다.



故 김창민 감독 가해자 "죽을 죄 지어…해할 의도 없었다"

당시 김 감독은 발달장애를 앓는 아들과 식사하던 중 이 씨 등 20~30대 일행과 시비가 붙었고, 폭행을 당한 끝에 숨을 거뒀다.유족 측은 초기 경찰 수사가 부실했다며 강하게 반발해왔다. 연출자로서는 '그 누구의 딸'과 '구의역 3번 출구' 등에 참여했다.김예랑



법무부, 국내 유일 여성 전담 '안산소년분류심사원' 신설

법무부는 국내 유일의 여성 전담 소년분류심사원을 경기도 안산에 신설해 운영을 시작했다고 8일 밝혔다.



제주 AI·디지털 대전환 2년차 속도 낸다

제주특별자치도가 인공지능(AI)·디지털 대전환 2년차에 들어서며 도민 체감형 성과 만들기에 속도를 낸다. 마을식당에는 AI 스마트 주방 로봇을 시범 도입하고 감귤 가공공장에는 AI 기반 자율제조 공정을 구축한다.유제품 제조공정에도 AI 지능형 설비를 들여 품질관리와 생산 최적화를 추진한다. AI CCTV와 포트홀 탐지 시스템으로 도로 위험을 실시간 관리한다. AI 차량정보제공 연계 시스템으로 행정 효율도 끌어올린다.산업 생태계의 AI 전환도 본격화한다. 지역 주도형 AI 대전환 사업을 통해 바이오 기업의 AI 솔루션 도입을 지원한다. 또 도내 기업이 활용할 수 있는 GPU 기반 AI 컴퓨팅 인프라를 구축한다. 기업 종사자를 상대로 한 AI 실무교육도 병행한다.도내 기업 성장 기반도 넓힌다. 제주도는 ‘온디바이스 AI 스케일업 밸리’ 육성 사업을 통해 지역 기업의 AI 전환을 뒷받침한다.



특검, 김건희 항소심서도 징역 15년 구형…"헌법가치 침해"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통일교 금품 수수와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김건희 여사의 항소심에서 징역 15년을 구형했다. 항소심 재판부는 오는 28일 선고기일을 열 예정이다



"가짜뉴스는 반란행위" 李대통령 지적에…경찰, 사이버 분석팀 신설

이 대통령은 중동 전쟁으로 인한 전시 상황을 언급하며 "국정에 혼란을 주는 가짜뉴스를 의도적으로 퍼뜨리는 행위는 반란 행위나 다름없다"고 지적했다.박수림



"학교 주변에서 목격" 대전 오월드 늑대 탈출…한나절째 포획 난항

이 늑대는 오후 1시 10분께 오월드에서 직선거리 약 1.6㎞ 떨어진 산성초등학교 인근 도로에서 목격됐다.현장 지휘 본부는 오월드에서 산성초등학교로 이동했으며, 하교 시간대 학생 안전 확보를 위해 주변 통제와 추가 수색을 병행 중이다.대전시는 재난 문자를 통해 "오월드에서 탈출한 늑대가 사거리 방향으로 이동한 것으로 확인됐다"라며 "인근 시민들은 외출을 자제하고 안전에 각별히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현재 관계 당국은 늑대의 정확한 이동 경로를 추적하며 포획 작업을 이어가는 중이다.



장모 살해 뒤 '캐리어 유기'…26세 사위 신상 공개

장모를 장시간 폭행해 살해한 뒤 시신을 캐리어에 담아 유기한 사위의 신상정보가 8일 공개된다.



대구 '캐리어 시신 유기' 사건 '조재복' 신상정보 공개

장모를 폭행해 숨지게 한 뒤 시신을 캐리어에 담아 유기한 사위 조재복(26)의 신상이 8일 공개됐다.대구경찰청은 이날 신상정보 공개 심의위원회를 열고 조씨의 이름·나이·사진을 홈페이지에 게시했다.



대중교통·통근버스 이용 ‘쑥’, 주차장은 ‘한산’···홀짝제가 바꾼 출근길

8일 오전 광주시청 직원주자차장이 텅 비어있다. 평소 승용차로 집에서 20분 정도면 도착할 수 있지만 이날은 버스를 갈아타면서 50여분이 걸렸다. 광주시가 운행하는 ‘직원 통근버스’도 이날 이용자가 크게 늘었다. 평소 주차공간을 찾기 힘들었던 청사 주차장은 텅 비었고, 청사 주변 도로의 교통 체증이 사라지기도 했다. 다만 대중교통이 열악한 지역에서는 출퇴근에 애를 먹는 직원도 보였다. 경북 경산시청 공무원 김모씨(39)는 대구에서 시청까지 이동할 대중교통이 마땅치 않아 20분 넘게 걸어서 출근했다. 김씨는 “지방은 대중교통이 편리하지 않아 2부제가 길어질수록 불편이 커질 것”이라고 말했다. 정부 청사가 모여 있어 출근 시간대마다 주차장이 혼잡했던 세종시는 이날 오전 청사 주변 도로를 달리는 차량이 눈에 띄게 줄었다. 평소보다 많은 사람이 한꺼번에 한 방향으로 걸어서 출근하는 풍경도 연출됐다. 한 청사 공무원은 “평상시보다 20~30분 먼저 집에서 나왔다”며 “날씨도 걷기 좋으니 조금 불편해도 감수할 만한 것 같다”고 말했다. 이날 오전 8시 경기 수원시 망포역도 평소보다 붐비는 모습이었다. 부산의 한 공공기관 직원 최모씨는 이날 유연근무를 신청했다. 재택근무 활성화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제주 히트펌프 보급 본격화 상반기 1042가구 모집

제주특별자치도가 화석연료 보일러를 고효율 히트펌프로 바꾸는 보급사업을 4월부터 본격 시행한다. 상반기 모집 물량은 1042가구다. 3kW 이상 태양광 설비를 설치했거나 설치 예정인 단독·연립주택이 대상이다.가구당 설치비는 최대 1400만원이다.



[군포소식] 군포 수리캠퍼스 정규강좌 수강생 모집

군포문화재단은 오는 14일부터 평생학습마을 제24기 수리캠퍼스 정규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봉사하겠다" 선처 호소한 김건희…28일 2심 선고

김건희 특검이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통일교 금품 수수 등 혐의로 기소된 김건희씨의 항소심에서 징역 15년을 구형했다. 김씨는 "기회를 준다면 사회에 봉사하겠다"며 선처를 호소했다.



외국인 노동자에 에어건 쏜 업체대표, 상해혐의 입건-출금

이 씨는 2월 20일 작업대에 몸을 숙인 채 일하던 태국 국적 이주노동자 J 씨(49)의 항문 부위에 에어건을 대고 고압 공기를 분사한 혐의를 받는다. J 씨는 병원에서 복강 내 공기가 차는 기복증과 직장 손상 진단을 받고 1차 수술을 받았다.



오거돈 '부산판 블랙리스트' 손배소서 패소…8억여원 배상해야

'부산판 블랙리스트' 사건의 당사자들이 오거돈 전 부산시장 등을 상대로 한 손해배상청구 소송에서 승소했다. 이 부장판사는 오 전 시장 등이 A씨 등 3명에게 8억1천여만원을 배상하라고 판결했다. 그러면서 "피고들의 공동 불법 행위가 인정된다. A씨 등은 2018년 오 전 시장의 부산시장 취임 직후 오 전 시장과 정무라인으로부터 사표 제출을 압박받아 사직했다며 소송을 제기했었다.



제주 수소차 민간시장 연다… 넥쏘 등 84대 첫 보급

제주특별자치도가 올해부터 수소전기차 민간 보급에 본격 나선다. 승용차 1대당 국비 2250만원, 도비 1700만원을 더해 모두 3950만원을 지원한다.제주도는 전국 최고 수준 보조금으로 수소차 실구매가를 동급 하이브리드차와 전기차보다 낮은 수준까지 끌어내렸다고 설명했다.유지비 부담도 낮춘다. 수소차 주행비는 ㎞당 120원 수준으로 낮아져 하이브리드차와의 격차도 줄어들 전망이다.충전 인프라도 늘린다.



2∼3년마다 '동물원 동물 탈출 사건'…언제든 반복 가능

이날 오월드 사파리에서 '늑구'라는 이름의 2살 수컷 늑대가 탈출했다. 동물원 동물 탈출 사건은 2∼3년 주기로 반복되고 있다. 8일 기후에너지환경부가 따르면 전국 동물원은 2024년 12월 기준 123곳, '보유' 동물 수는 5만8천여마리(1천789종)다. 이번에 탈출 사건이 발생한 오월드는 93종, 약 750마리 동물을 보유하고 있다. 동물원에서 동물이 탈출하는 사건은 심심치 않게 반복되고 있으며, 그중 대표적인 사건이 오월드에서 발생한 바 있다. 지난 2018년 9월 오월드에서 직원이 동물사 청소 후 출입문을 제대로 잠가놓지 않은 틈을 타 '뽀롱이'라는 이름의 퓨마가 탈출, 결국 생포되지 못하고 사살됐다. 이 사건으로 동물원에 갇힌 동물들에 대한 관심과 비판의 목소리가 커졌다. 작년 동물원 실태조사에서는 동물 복지 면에서 낙제점을 받은 동물원도 많았다. 조사 대상 116개 동물원 가운데 동물 복지 실태 점수가 100점 만점에 70점 이상인 곳은 4곳에 그쳤으며 50점도 못 받은 곳은 50곳에 달했다.



장모 살해 뒤 '캐리어 유기' 사위 신상공개…26세 조재복(종합)

장모를 장시간 폭행해 살해한 뒤 시신을 캐리어에 담아 유기한 사위 조재복(26)의 신상정보가 8일 공개됐다. 대구경찰청은 이날 신상정보 공개 심의위원회를 열고 피의자 조재복의 이름과 나이, 사진 등을 홈페이지에 게시했다. 심의위는 "범행의 잔인성 및 피해 중대성이 인정되고 범행의 증거가 충분하다"며 "범죄 예방 등 공공의 이익을 위해 필요하다고 판단된다"고 공개 결정 이유를 밝혔다.



김건희 항소심도 징역 15년 구형···특검 “원심 가벼워, 무죄 판결 파기해야”

김건희 여사 의혹을 수사한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김 여사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통일교 금품 수수 등 혐의 항소심에서도 징역 15년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서울고법 형사15-2부(재판장 신종오)는 8일 김 여사의 자본시장법 위반 등 혐의 항소심 결심 공판을 열었다. 이는 1심 구형량과 동일하다. 1심 재판부는 이 중 통일교로부터 가방 1개와 목걸이를 받은 혐의만 일부 유죄로 인정해 징역 1년8개월을 선고했다. 여론조사 수수 혐의에 대해서도 “윤석열 전 대통령의 정치적 이익에 부합하는 여론 형성에 기여한 사실이 충분히 확인된다. 특검은 김 여사의 범행으로 사회에 미친 충격이 큰 점, 국민 신뢰가 훼손된 점, 취득한 수익과 금품 액수가 적지 않은 점 등을 언급하며 원심의 형이 가볍다고 주장했다. 1심이 유일하게 유죄로 판단한 통일교 금품 수수 혐의와 관련해서도 수수 당시 청탁에 대한 인식이 없었다고 했다.



"최태원 동거인 中간첩설" 퍼뜨린 '배터리 아저씨' 재판행

그게 다 연결이 돼 있는 것이다. 중국 간첩일 가능성이 크다”고 주장했다.박씨는 해당 영상에서 최 회장의 이혼 사유와 SK하이닉스 경영권을 중국과 연결 짓기도 했다. 그는 지난해 2월 방송에서 자신이 김 이사를 간첩이라고 표현한 것에 대해 사과하고 해당 내용이 담긴 ‘쇼츠’ 영상은 비공개 처리했다고 밝혔다.



태어난 지 하루 된 아들 텃밭에 버려 숨지게 한 친모 구속기소

태어난 지 하루 된 아들을 텃밭에 방치해 숨지게 한 친모가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다. A씨는 지난 1월 9일 남아를 출산한 뒤 이튿날 경북 경주시 외동읍 한 주택 옆 텃밭에 버려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임용부터 퇴직까지' 강원도, 소방대원 생애 주기 복지정책 가동

김진태 지사, 현장 대원 40여명과 간담회…고충 듣고 의견 나눠 강원특별자치도는 8일 도민의 안전을 위해 최일선에서 헌신하는 도내 현장 소방대원들과 정책 소통 간담회를 했다. 도는 소방공무원들을 위해 임용 전부터 퇴직 후까지 전 생애를 아우르는 보건복지 로드맵을 본격적으로 가동한다. 이를 위해 퇴직 후 건강관리를 위해 특수 건강진단 지원 조례 제정도 추진했다.



배우 박성웅 ‘임성근 위증’ 재판 증인 출석[청계천 옆 사진관]

박 씨는 3시45분쯤 법원 앞에 도착했다.



오븐 두 개에 식자재까지 들고 택시 잡기···방과후 강사들, ‘차량 2부제’에 울상

경기 남부에서 초등학교 방과후 강사로 15년째 일하는 길은영씨(41)는 8일부터 공공부문 차량 2부제가 시행되면서 난감한 상황에 빠졌다. 올해 1학기에는 4개 학교에서 5개 수업을 진행하는데 화요일과 목요일은 두 학교를 오가야 한다. 대구에서 15년째 방과후 강사로 일하는 우정숙씨(45)도 마찬가지 상황이다. 당장 일을 해야 하는데 선택지는 택시 뿐이다. 학교 등 공공부문 차량 2부제가 시행된 이날 학교에서는 당장 방과후 강사들이 혼란에 빠졌다. 방과후 강사들은 수업에 필요한 교구와 교재를 수업마다 들고 다녀야 한다. 대부분 학교에는 방과후 강사를 위한 공간이 없다. 지역과 학교마다 차량 2부제 적용 기준이 달라 더 큰 혼란을 빚기도 한다. 교육청이 방과후 강사를 ‘교직원’ 범주에 넣을지 학교장이 판단하라고 맡겼기 때문이다. 서울과 부산 등 일부 교육청은 지난 7일 공문을 통해 방과후 강사를 2부제 대상에서 제외한다고 안내했다. 서울특별시교육청이 지난 7일 오전 발송한 방과후 강사들의 차량 2부제 제외를 안내하는 공문. 방과후 강사들은 대부분 1년 또는 학기 단위로 계약을 맺는다.



경찰, 50대 장모 살해하고 유기한 사위 신상공개···9일 송치

여행용 가방에 50대 여성 시신을 담아 도심 하천에 유기한 혐의를 받는 20대 부부가 지난 2일 영장실질심사를 받기 위해 이동하고 있다. 50대 장모를 장시간 폭행해 살해한 뒤 시신을 여행용 가방(캐리어)에 담아 유기한 사위의 신상정보가 8일 공개됐다. 범행에 가담(사체유기)한 아내 최모씨(26)는 공개 대상에서 제외됐다.



서점이 헌팅 명소?…집요한 ‘번호 따기’에 독서객 눈살

교보문고 광화문점 K코너에 붙은 ‘독서공간 에티켓’ 안내문. 최근 서점 내 이른바 ‘번따’ 논란이 확산하자 교보문고 측이 이용객 배려를 당부하는 안내문을 게시했다. 교보문고에서 이른바 ‘번따’를 당했거나 직접 시도했다는 내용의 영상이 SNS에 잇따라 올라오고 있다. 또 ‘번따를 당하러 서점에 갔다’는 후기 영상은 물론, ‘번따하는 법’을 소개하는 영상도 올라오고 있다.



제주 ‘앵커’ 체제 본격 가동… 627억원 대학지원 재편

교육부의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가 ‘지역성장 인재양성체계(ANCHOR)’로 개편되면서 제주특별자치도도 627억원 규모의 2차년도 지역 인재양성 사업을 전면 재구조화한다. 대학별 분산 운영에서 벗어나 공동 교육체계를 강화하겠다는 뜻이다.제주의 대표 사업인 런케이션도 구조를 바꾼다. 학점 교류와 공동 연구를 넓혀 제주 체류형 학습모델을 지역혁신 플랫폼으로 키우겠다는 구상이다.제주도정 핵심 정책과 산업 수요를 반영한 신규 지정과제 9개도 발굴했다. 반도체, 그린바이오, AX, 디지털 약료 서비스 등 지역 전략산업 중심이다. 대학이 지역 산업이 필요로 하는 인재를 직접 길러 현장과 연결하는 구조를 강화하려는 조치다. AX는 인공지능 전환을 뜻한다.



고려대-성북강북교육지원청 '방과후돌봄' 스포츠 지원 나선다

이를 통해 동계 스포츠 접근성이 낮은 학생들에게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간 교육 격차 완화와 교육 복지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양 기관은 4월 중 세부 계획을 확정하고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할 예정이다.김동원 고려대 총장은 “대학 인프라를 지역사회와 공유하는 것은 중요한 사회적 책임”이라며 “지역 교육 협력의 선도 모델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최창수 교육장은 “지역사회가 함께 아이들을 키우는 돌봄 모델의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옥에서 단순한 삶을 살며 그림에만 몰입했죠"

한옥에서의 단순한 삶과 고요한 자연이 우리를 작업의 본질로 이끌었습니다." 르글리즈는 "도자기 컬렉션의 식물과 산을 모티프로 삼은 정물화를 통해 구상과 추상의 경계를 넘나들며, 한국 전통 미술 특유의 단순함과 기하학적 아름다움을 체감했다"고 말했다. 블랑댕은 "고향 밖에서 이렇게 오랜 시간을 보내는 경험 자체가 처음이지만 마음이 편안했다"고 말했다. 르글리즈 역시 "외부의 방해 없이 오로지 그림에만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이 무엇보다 좋았다"며 레지던시의 의미를 강조했다. 그는 "파리에서는 수많은 자극 속에서 늘 강렬함을 요구받았다"며 "이곳에서는 작업실로 걸어가며 새소리를 듣고, 침묵에 귀를 기울일 수 있었다"고 했다. 이어 "그런 경험들이 그림을 그리는 과정에서 내면의 평화를 느끼게 해줬다"고 덧붙였다. 르글리즈는 이를 "수도사 같은 리듬이지만, 오직 그림을 위한 시간"이라고 표현했다. 르글리즈는 "동료의 격려 덕분에 혼자였다면 시도하지 않았을 작업도 해낼 수 있었다"고 말했다. 블랑댕 역시 "함께 작업한 경험이 균형을 잡아줬다"고 했다. 블랑댕은 "빛에 따라 매일 달라지는 풍경이 놀라웠다"며 "절벽과 강, 숲 같은 단순한 자연이 오히려 더 깊은 아름다움을 지니고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고 전했다. 르글리즈는 "한옥은 꼭 필요한 것만 남아 있는 공간"이라며 "그 단순함이 작업에서도 본질로 향하게 했다"고 말했다. 블랑댕은 "한옥 내부뿐 아니라 외부 풍경과 구조가 주는 미학적 경험이 컸다"며 "환경 전체가 작업에 깊은 흔적을 남겼다"고 설명했다. 두 작가는 한국에서의 체류를 "우연한 기회이자 새로운 발견"으로 받아들였다. 르글리즈는 "한국의 분위기와 예술, 사람들 모두 인상적이었다"며 "이곳의 삶은 훨씬 평화롭게 느껴졌다"고 말했다. 블랑댕 역시 "안전하고 친절한 환경이 매우 좋았다"고 덧붙였다. 르글리즈 역시 "프랑스 미술계를 넘어 세계의 다양한 예술가들과 만나고 싶다"며 "새로운 장소에서의 경험이 곧 예술을 확장하는 길"이라고 강조했다.



제주 “우리집 수돗물 괜찮나”… 무료 수질검사 연중 접수

제주특별자치도 상하수도본부가 가정 수돗물 무료 수질검사 서비스인 ‘우리집 수돗물 안심확인제’를 연중 운영한다. 공무원이 직접 가정을 찾아 수도꼭지에서 물을 채수하고 결과까지 안내하는 방식이다.이번 제도는 제주에서 수돗물을 사용하는 도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잔류염소는 소독 상태를, 철·구리·아연·망간은 배관 상태를 가늠하는 데 쓰이는 항목이다.단순히 물이 맑아 보이는지만 보는 것이 아니라 맛과 냄새, 소독, 배관 영향까지 함께 살피는 구조다. 신청은 물사랑 누리집이나 전화로 하면 된다.이 제도의 의미는 수돗물 검사를 통해 불안을 해소하는 방식에 있다.



[속보] 대구 캐리어 시신 피의자 '사위' 조재복 신상공개

조씨는 이에 대해 이의가 없다고 밝혔으며 유족 또한 신상 공개에 동의했다.조씨는 지난달 18일 대구 중구 오피스텔형 신혼 원룸에서 함께 살던 장모 A(사망 당시 54세)씨를 손과 발로 장시간 폭행한 끝에 숨지게 한 뒤 시신을 캐리어에 담아 북구 칠성동 신천변에 버린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은 사건 발생 약 2주가 지난 지난달 31일 신천변에서 해당 캐리어가 발견된 직후 수사에 착수했으며, 당일 오후 주변 폐쇄회로(CC)TV 분석 등을 통해 조씨와 시신 유기 범행에 가담한 아내 최모씨(26) 등 2명을 긴급체포했다.한편 경찰은 오는 9일 오전 존속살해·시체유기·상해 등 혐의로 사망한 여성 사위 조씨를, 시체 유기 혐의로 조씨 부인 최씨를 각각 검찰에 구속 송치할 예정이다.



'14개월 공항 노숙' 한국판 터미널…UN "정부가 피해보상"

A씨는 환승하지 않은 채 출입국 직원에게 난민 신청 의사를 밝혔다.하지만 정부는 A씨가 입국심사를 진행하지 않아 난민 신청 자격이 없다며 심사를 개시하지 않았다. 이 때문에 A씨는 공항 환승 구역에 머물렀고, 취침과 식사 등을 해결하는 데 어려움을 겪어야 했다. 정부가 환승객이라는 이유만으로 난민 신청을 거부해 강제송환의 위험으로부터 보호하지 않았다는 것이다.결국 A씨는 행정 소송 결과를 기다리며 환승 구역에 머물러야 했는데, 이는 정부가 A씨를 자의적으로 구금한 것이라고 했다. 공항에 장기간 구금된 채 출국을 강요받는다"라며 "공항 난민들이 소송만 제기하면 승소한다. 주무 부서인 법무부는 재판만 가면 연전연패한다"고 전했다.아울러 "통계에 따르면 재판에서 법무부가 지는 경우가 72%에 달한다고 한다. 억울한 구금이 72%라는 뜻"이라며 "법무부는 지금이라도 이런 무도한 행정을 멈춰라. 한국의 공항도 법이 통하는 곳이 되도록 하라"고 촉구했다.A씨도 대리인단을 통해 정부에 사과를 요구했다.A씨는 "14개월 동안 공항에 갇혀 있던 저에게 한국 정부의 어느 누구도 사과하지 않았다. 보상도 전혀 받지 못했다"면서 "공항 생활은 벗어났지만 여전히 어렵게 살고 있다. 공항에서 지내며 생긴 병 때문"이라고 했다.그러면서 "이제라도 한국 정부가 저에게 진심으로 사과하고 공항에서의 14개월에 대해 보상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미·이란 2주 휴전’에도 공공기관 차량 2부제·공영주차장 5부제 당분간 그대로

미국과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 개방을 조건으로 2주간 휴전에 합의했지만 공공기관 차량 2부제 등 기존 에너지 위기 대응 조치는 그대로 유지된다. 차관급으로 격상된 에너지비상대응반도 변동없이 지속 운영한다.



'대구시장 컷오프' 주호영 항고심, 서울고법 재판부 배당

주호영 국민의힘 의원이 당내 공천관리위원회의 대구시장 후보 공천배제(컷오프) 결정에 반발해 제기한 가처분 신청 항고심 심리가 본격 시작된다. 주 의원 측은 1심에서 컷오프 결정에 절차적·실체적 하자가 있다고 주장했지만, 국민의힘 측은 당헌·당규에 근거한 정당한 결정이라고 맞섰다. 서울남부지법 민사합의51부(권성수 수석부장판사)는 지난 3일 "제출된 소명자료만으로는 국민의힘이 당헌·당규상 정한 절차를 현저히 위반했거나, 객관적 합리성을 잃은 심사를 했다는 등의 중대한 위법이 있다고 단정하기 어렵다"며 국민의힘의 손을 들어줬다.



강릉 주문진 정박 중인 배에서 화재…진화 중

당국은 진화를 마치는 대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방침이다. 8일 오후 4시 28분께 강원 강릉시 주문진읍 어민수산시장 인근에 정박한 배에서 불이 났다.



대전충남녹색연합 "늑대 탈출…대전오월드 책임없는 운영 규탄"

8일 대전시 중구 오월드에서 늑대가 탈출한 것과 관련, 대전충남녹색연합은 성명서를 통해 "대전오월드의 책임감 없는 운영을 규탄한다"고 밝혔다.



‘캐리어 시신’ 장모 살해 사위는 26세 조재복…경찰 신상공개

조 씨의 폭행은 올 2월 20일 이삿짐을 정리하면서 시작됐다. 조 씨는 “이삿짐 정리를 빨리 하지 않는다”며 A 씨를 폭행하기 시작했고 이후에도 폭행은 끊이지 않았다. A 씨 사인은 외력에 의한 다발성 손상으로 추정됐다.



아동권리보장원, 입양 절차 개선…현장 협력 강화

이번 간담회는 보건복지부의 입양 절차 개선 방향에 따라 예비 양부모 가정환경조사 등 주요 절차의 운영 상황을 공유하고, 기관 간 협력을 통해 절차를 보다 원활하게 운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익중 아동권리보장원장은 "입양 절차의 안정적 운영과 제도 안착을 위해서는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지속적인 개선이 중요하다"며 "가정환경 조사 단계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인력 확보는 물론, 운영 매뉴얼 개선 및 교육 지원 확대 등 보건복지부와 함께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대한사회복지회는 보건복지부 위탁기관으로서 예비양부모에 대한 가정환경조사 진행과 입양 후 적응 상황 모니터링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경기소식] 경기북부 의용소방대 기술 경연대회 개최

경연 종목은 화재진압 4인조법, 남성 소방호스 전개 및 회수, 여성 소방호스 전개 및 회수, 구급 심폐소생술 총 4종목이었다.



무면허로 렌터카 몰다…사망 사고 내고 도주한 20대

8일 경찰에 따르면 인천 서부경찰서는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상 도주치사와 도로교통법상 무면허 운전 혐의를 받는 20대 남성 A 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춘천시, 18세 이하 주말 버스 무료 이용 지원…이동권 확대

강원 춘천시가 18세 이하 학생을 대상으로 주말 버스 무료 이용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춘천시는 연간 약 8억원을 투입해 주말 버스 무료 이용을 포함한 교육·여가 활동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8일 밝혔다. 이를 통해 문화·체육·독서·진로 등 다양한 활동 참여 기회를 넓히고 교육 접근성을 높일 방침이다.



"가스 폭발시킨다" 허위신고 108회…손해배상소송 나선 경찰

아울러 손해배상과 별개로 출동한 경찰 개인별 위자료 소송도 진행할 방침이다.



오영훈, 서귀포 종합장사시설 추진… 도민 화장시설 사용료 면제

오영훈 더불어민주당 제주도지사 경선후보가 서귀포시에 종합장사시설을 조성하고 제주도민의 도내 화장시설 사용료를 면제하겠다는 공약을 8일 발표했다. 제주시 양지공원에 몰린 화장 수요를 분산하고 장례 인프라가 부족한 서귀포권 공공서비스를 강화하겠다는 구상이다.제주 지역 장례문화는 매장 중심에서 화장과 자연장 중심으로 바뀌고 있다. 2024년 기준 제주 화장률은 85%를 넘었다.



양산 사송하이패스IC 서울·부산 양방향 추진…2029년 준공 목표

경남 양산시는 지역 숙원사업인 '사송하이패스IC' 사업을 서울과 부산 양방향으로 동시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서울 방향 하이패스IC 용역 결과 총사업비는 203억7천만원, 경제성 분석(B/C)은 1.18로 타당성이 충분한 것으로 나타났다. 양산휴게소는 경부고속도로 부산∼서울 구간 첫 휴게소이지만 이용률이 낮아 이번 사업으로 휴게소 이용객과 매출 증가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울산 무림피앤피 공장서 50대 직원 가스 흡입…병원 이송

당시 A씨는 펄프 제조 공정 부산물인 '흑액'을 저장하는 탱크에 유량 확인용 장비를 설치하다가 사고를 당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빈 탱크 바닥 부분에 깔린 소량의 흑액에서 가스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8일 오후 3시 10분께 울산 울주군 온산읍 소재 펄프·제지 생산업체 무림피앤피 공장에서 50대 직원 A씨가 성분 미상의 가스를 흡입해 병원으로 옮겨졌다.



내일 전국에 ‘비’···주말엔 다시 봄 날씨

9일부터 10일 오전까지 전국에 비가 내리겠다. 제주도와 남해안에는 많은 비가 오고 바람이 강하게 불 것으로 전망된다. 비가 그친 뒤 주말부터는 반짝 추웠던 날씨가 다시 평년 수준을 회복하겠다. 기상청은 8일 서해상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9일 오전부터 전국에 비가 시작되겠다고 예보했다. 지역별로는 전남 서해안은 9일 오전부터 오후까지, 전남·경남 남해안과 지리산 부근은 9일 오후부터 밤까지, 제주도는 9일 오전부터 오후와 10일 새벽에 강한 비가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새 건강보험심사평가원장에 홍승권 서울대 보건대학원 교수

홍 원장은 중앙대 의대를 졸업한 뒤 서울대에서 보건학 석사, 의학 박사를 취득했다.



[게시판] 고려대, '노벨화학상' 오마르 야기 교수 초청 강연

미국 UC 버클리대 교수이자 고려대 석좌교수인 야기 교수는 '공기와 물, 에너지의 미래를 여는 분자들'(Molecules That Clean Our Air, Water, and Energy)을 주제로 강연한다. 고려대학교는 14일 오전 10시 안암캠퍼스 대강당 김양현홀에서 지난해 노벨화학상 수상자인 오마르 M. 야기 교수를 초청해 제11회 '넥스트 인텔리전스 포럼(Next Intelligence Forum)'을 연다고 8일 밝혔다.



외국인 명의로 빌려준 렌터카 3대 도난…경찰, 인천항서 발견

경찰이 도난 신고가 접수된 렌터카 3대를 인천항 야적장 컨테이너에서 찾았다.



새 심평원장에 홍승권 서울대 겸임교수 임명

홍 원장은 서울대병원 정보화실 의생명연구원,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을 거쳐 록향의료재단 이사장을 역임한 바 있으며 현재 한국일차보건의료학회 학회장으로 활동 중이다. 홍 원장은 중앙대 의대 학사, 서울대 보건대 석사 과정을 거쳐 서울대 의대에서 의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김병기 6차 조사, 5시간30분 만에 종료…"무죄 입증 자신"

공천 헌금 수수 등 13개 의혹으로 수사받고 있는 무소속 김병기 의원이 6차 경찰 조사를 마쳤다. 조사 시작 약 5시간 30분 만이다.서울경찰청 공공범죄수사대는 8일 오전 9시부터 김 의원을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다. 김 의원은 오후 2시 33분께 조사를 마치고 나왔다. “건강상 이유로 조사가 일찍 끝났냐”는 취재진 질문에 김 의원은 “아니다. 이후 김 의원은 4∼6시간 조사 후 귀가하기를 반복하고 있다. 반년이 지나도록 별다른 결론이 없는 상황이다.



오영훈 측 “문대림, 문자요금 정치자금 지출내역 공개해야”

오 후보 측은 성명에서 “문 후보는 문자 발송 뒤 번호를 없앤 이유를 밝혀야 한다”며 “정치자금으로 처리했다고 공개적으로 밝힌 만큼 관련 지출 내역도 공개하라”고 요구했다. 오영훈 더불어민주당 제주도지사 경선후보 선거사무소는 8일 문대림 후보를 향해 “본인 명의 휴대전화로 발송한 문자메시지 관련 정치자금 지출 내역을 공개하라”고 요구했다. 오영훈 후보 측은 이날 성명을 내고 전날 열린 민주당 제주도지사 후보자 본경선 합동토론회에서 문 후보가 관련 질문에 “당연하다”고 답한 점을 거론하며 문자 발송 비용 처리 내역 공개를 촉구했다.



"중수청·경찰 권한 비대해질 것...수사통제 필요" 시민단체, 검찰개혁 우려

이른바 '검찰개혁'의 영향으로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과 경찰청 등 수사기관의 권한이 비대해질 것을 우려하며 이를 통제할 방안을 강구해야 한다는 의견이 시민사회에서 제기됐다.국무조정실 검찰개혁추진단은 8일 오후 서울 종로구 변호사회관에서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과 공동으로 '새로운 형사사법체계의 안정적 정착 방안 토론회'를 개최했다.이날 토론회에서는 기존 검찰청이 공소청과 중수청으로 쪼개질 경우, 경찰 등 수사기관의 권한이 지나치게 강해질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주를 이뤘다.발제자로 나선 이국운 한동대 법학과 교수(참여연대 사법감시센터 실행위원)는 "수사와 기소의 분리가 정착될수록 수사기구를 운용하는 행정관서로 국내 정보가 집중되는 현상이 벌어질 개연성이 있다"며 "국가정보원의 국내 정보 활동이 금지되고 기존 검찰청마저 해체되는 마당에, 일반 사법경찰 전체와 국가수사본부, 중수청까지 한 울타리에 있게 되므로 이를 관리하는 정보경찰의 역할은 자연스럽게 강화될 것"이라고 내다봤다.그는 이어 "정보경찰에 대한 효과적인 민주적 통제 시스템을 하루바삐 갖춰야 한다"며 "필요하다면 민주화 시대에 걸맞은 별도의 정보기구를 창설하거나, 정부 조직 개편을 통해 '시민안전부'와 같은 부처를 신설하는 방안도 고려해 볼 수 있다"고 강조했다.지난달 공소청법 통과로 검사의 특별사법경찰관(특사경)에 대한 지휘권이 폐지됨에 따라, 특사경의 수사권 오남용을 우려하는 지적도 나왔다.이 교수는 "법률로써 특사경 권한을 부여받은 중앙행정기관이나 지방자치단체는 수사 과정에서 벌어지는 인권 침해 등 위법 행위를 방지하고 통제하기 위한 행정 수단을 마땅히 갖춰야 한다"며 "시급히 직제령 등을 개정해 수사 전문성이 부족한 특사경들을 지휘·감독할 전담 직위를 신설해야 한다"고 제언했다.한편, 검사의 보완수사권 존치가 필요하다는 주장도 이어졌다.토론자로 참여한 박재평 충북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경찰의 불송치 사건에 대한 검사의 재수사 요청 비율이 2021년 이후 5% 안팎에 머물고 있다는 통계를 제시하며 "보완수사 요구권이라는 간접 통제만으로는 사법 통제가 충분히 이뤄지지 않는다"고 짚었다.



보드게임·관절운동 “일과 있는 하루 행복”···대덕구가 보여준 3단계 통합돌봄

대전 대덕구에 있는 한 아파트 상가 지하, 계단 아래에서부터 올라오는 웃음소리를 따라 내려가자 양옆으로 방들이 길게 늘어선 복도가 나타났다. 이 중 거울이 설치된 한 방에 들어가자 어르신들이 간이 의자에 앉아 강사의 구령에 맞춰 한쪽 다리를 번쩍 들어 올려 운동에 한창이다. 가족 없이 혼자 사는 김씨는 “우울증으로 힘들었는데 여기 다니고 나서 많이 나아졌다”며 “여기 와 있으면 행복하다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대덕구는 지난달 27일 전국적으로 시행된 통합돌봄이 ‘왜 필요한지’를 보여주는 대표적 현장이다. 대덕구는 기존에 존재하던 돌봄·의료·주거 서비스를 엮고 보완하는 길을 택했다. 구청 산하 통합지원회의라는 컨트롤타워를 만들고, 지역에 존재하는 모든 복지 서비스를 연결했다. 기관마다 달랐던 전산 시스템과 의사결정 과정이 한 데 모이자 도움이 필요한 사람이 특정됐고, 이들에게 어떤 서비스를 제공해야 하는지도 명확해졌다. 대덕구는 이를 토대로 ‘예방·발굴·집중돌봄’ 3단계 안전망을 구축했다. 혼자 걸어 다니고 일상생활을 할 수 있는 대상자는 돌봄건강학교에서 제공하는 총 18개 프로그램에 참여해 운동, 사회적 교류 등을 할 수 있다. 대덕구장애인종합복지관이 주축이 돼 발달장애인과 지적·자폐성 장애인을 돕는 운동, 식습관 개선 프로그램 등을 운영한다. 김영은 치매안심센터 팀장은 “올해 센터에 등록된 어르신 중 사각지대에 방치돼 있던 4명을 지자체 통합돌봄망으로 신속하게 연계했다”고 말했다. 주거와 의료, 일상 돌봄이 동시에 필요한 이들이 요양원이나 병원에 갇히지 않고 자신이 살던 동네에서 회복할 수 있도록 돕는 생활형 주택이다.



대구고검장 직무대행 "보완 수사권 폐지 땐 인권보호 공백 우려"

형 집행과 범죄수익 환수 분야에서의 수사권 필요성도 강조했다. 실제 대구지검은 지난달 형 집행 중점청 지정 이후 2주간 60명을 검거하고 21억 원 상당의 벌금을 집행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양구수목원 '용역 수주 비리'…뒷돈 챙긴 공무원들 2심도 중형

법원 "장기간 상당 금액 수수해 죄책 무거워" 징역 5∼6년 선고 강원 양구수목원을 둘러싼 '용역 수주 비리'에 조직적으로 가담해 뒷돈을 챙긴 간부 공무원들이 항소심에서도 중형을 선고받았다. 서울고법 춘천재판부 형사1부(이은혜 부장판사)는 5급 공무원 A(60)씨의 특정범죄가중법상 뇌물 혐의 항소심 선고 공판에서 A씨에게 원심과 마찬가지로 징역 6년과 벌금 1억2천만원을 선고했다. 특정범죄가중법상 뇌물 등 혐의로 기소된 8급 임기제 공무원 B(48)씨에게도 원심과 같은 징역 5년에 벌금 9천만원과 4천360만원의 추징 명령을 내렸다. 뇌물수수 혐의로 기소된 청원산림보호직원 C(50)씨에게는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과 벌금 900만원과 수수액만큼의 추징 명령을 선고했다. 이들과 함께 재판에 넘겨진 또 다른 청원산림보호직원은 1심에서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과 벌금 600만원을 선고받았다.



삼겹살 뼈 씹혔다고…아내에 1시간 엎드려뻗쳐 시킨 40대 남편

충북 음성경찰서는 폭행·강요·가정폭력처벌법 위반 혐의로 40대 남성 A 씨를 구속했다고 8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 씨는 자택에서 40대 아내 B 씨를 상습적으로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70대 운전 승용차 전복 사고…2명 사상

8일 오후 3시 15분께 전남 화순군 한천면 한 삼거리 도로에서 70대 A씨가 운전하던 차량이 가로수를 들이받고 전복됐다. 경찰은 차로 구분이 없는 단일 도로를 운전하던 A씨가 삼거리에서 좌·우 방향으로 회전하지 못하고 직진하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다. 8일 오후 3시 15분께 전남 화순군 한천면 한 삼거리 도로에서 70대 A씨가 운전하던 차량이 가로수를 들이받고 전복됐다.



검찰, 뇌물·불법정치자금 혐의 노웅래 2심서 징역 4년 구형

"죄질 무겁고 비난 가능성 커"…1심은 '위법수집증거' 무죄 사업가에게서 수천만원대 뇌물과 불법 정치자금을 받은 혐의로 기소된 노웅래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에게 검찰이 항소심에서도 징역 4년을 구형했다. 앞서 1심에서는 검찰측 핵심 증거가 인정되지 않으면서 무죄가 선고됐다. 함께 재판에 넘겨진 사업가 박모 씨에게는 징역 1년 2개월과 벌금 1천만원, 추징금 1천만원을 구형했다. 앞서 1심은 검찰이 제시한 핵심 증거가 위법하게 수집됐다고 보고 무죄를 선고했다. 박씨의 경우 노 전 의원에게 돈을 준 혐의는 무죄가 선고됐으나 이 전 부총장에게 선거비용 등 명목으로 3억3천만원을 건넨 혐의 등은 유죄가 인정돼 1심에서 징역 1년 5개월을 선고받았다.



6번째 조사 '여유' 김병기 "무죄 자신"…경찰 추가소환 검토(종합2보)

8일 오전 9시 서울경찰청 공공범죄수사대에 출석한 김 의원은 오후 2시 33분께 조사를 마치고 나왔다. 김 의원은 건강상 이유로 장시간 조사가 어려웠느냐는 취재진 질문에 "아니다"라며 "조사받을 거 다 받고 나온 것"이라고 답했다. 그는 앞서 출석길에는 "(경찰이) 너무 많이 부르는 것 같지만 하여튼 성실하게 소명하겠다"며 "구속영장이 신청될 일이 있겠느냐"고 했다. 김 의원은 차에 오르기 전 취재진에게 "무죄 입증을 자신한다"고 말하기도 했다. 김 의원은 현재 허리디스크 등 건강 악화를 이유로 4∼5시간 조사 후 귀가하기를 반복하고 있다. 경찰은 김 의원을 조만간 추가 소환하는 방안 역시 열어두고 있다.



강원도 중동 위기 비상경제 대책본부 가동... 민생 안정 총력

도는 지난 2일 비상경제 TF를 도지사가 본부장을 맡는 비상경제 대책본부로 격상해 실국 단위로 대응 체계를 확대했다.우선 긴급 금융지원을 위해 수출기업 경영안정자금 100억원을 신규 편성했다.



이재준 수원시장, 재선 도전 선언..."수원 대전환 완성, 시작한 사람이 완성하겠다"

이 시장은 "안 된다고 포기했던 일들을 도시계획의 논리와 행정의 끈기로 뚫어낸 '실전의 실력'으로 수원을 이끌겠다"고 역설했다.최근 중동발 에너지 위기와 고물가·고금리 여파로 위축된 민생 경제에 대해서는 '지방정부 책임론'을 꺼내 들었다.이 시장은 이재명 정부의 실용주의 가치와 궤를 같이하며 시민의 고정 지출을 실질적으로 줄여주는 '재테크 행정'에 집중하겠다고 공약했다.주요 민생 공약으로는 △교통·교육·의료비 등 '3대 반값 생활비' 정책 확대 △수원투어 무상버스를 활용한 환승체계 완성 △GTX-C 및 신분당선 연장 조기 완공(서울 20~30분대 시대 개막) △보건·의료·요양을 아우르는 '새빛돌봄' 및 아동 가족돌봄수당 확대 등을 내세웠다.시민의 일상에 직접적인 혜택이 돌아가는 '내 삶을 윤택하게 하는 실용 행정'을 펼치겠다는 구상이다.미래 먹거리 전략으로는 '관광'과 '첨단산업'이라는 투트랙 전략을 제시했다.이 시장은 "관광이 곧 산업이고, 산업이 곧 민생"이라며 정조대왕의 혁신 정신을 계승해 화성행궁 일대를 단순한 관람지가 아닌 실질적인 소득 창출이 가능한 관광 산업단지로 탈바꿈시키겠다고 밝혔다.아울러 반도체, AI, 바이오 등 미래 전략 산업을 중심으로 "대한민국 유일의 연구·실증 거점인 첨단과학 연구도시를 완성하겠다"고 공언했다.이를 통해 우수한 인재들이 모여 골목상권의 활기를 불어넣는 '자립형 경제 엔진'을 구축하겠다는 계획이다.추가적인 생활 밀착형 공약으로 △AI 안심체계 구축 △새빛하우스 5000가구 건립 △마을 주차장 확보 등을 통해 '생활혁신 기본사회'를 구현하겠다는 약속도 덧붙였다.이 시장은 "125만 수원은 연습이나 실험을 하는 자리가 아니다"라며 "검증된 실력으로 약속을 결과로 만드는 사람만이 시민의 일상을 지킬 수 있다"고 지지를 호소했다.이어 "이재준이라는 역사적 쓸모를 시민의 삶을 위해 마음껏 써달라"며 오직 민생만을 바라보겠다는 다짐으로 선언을 마쳤다.한편, 이 시장 측 관계자는 향후 행정 공백 최소화를 위해 더불어민주당 경선 결과 발표 이후 법정 기한을 고려해 후보 등록 및 직무 정지 시점을 결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이는 현안 사업을 마지막까지 챙기겠다는 책임감의 표현으로 읽힌다.



전북노동단체 "양어장 이주노동자 사망사고…대책 마련해야"

전북 익산의 한 양어장에서 태국인 노동자가 일하다가 숨진 사고와 관련해 노동단체가 철저한 조사와 재발 방지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그러면서 "주말 동안 많은 비가 내려 지반이 연약해졌을 가능성이 높은 상태에서 작업을 한 것"이라며 "안전불감증이 부른 참사"라고 주장했다. 지난 6일 오전 10시 23분께 익산시 신용동의 한 양식장에서 A씨가 구덩이 안으로 들어가 작업을 하다가 인근에 쌓아둔 흙더미가 무너지면서 매몰됐다.



위성곤 “제주 농수산물 가격결정권 제주가 가져야”

제주도지사 선거에 나선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국회의원이 8일 ‘제값 받는 농어업 시대’를 열겠다며 제주농수산식품유통공사 설립 공약을 발표했다. 제주 현지에서 산지 경매와 공공수급체계를 활성화해 낙찰자가 물량을 직접 인수하거나 소비지로 바로 보내는 구조를 만들면 제주 생산자가 출하 시기와 물량 조절에 더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다고 봤다.



교총 "반복되는 학생의 교사 폭행에 실효적 대책 필요"(종합)

교총에 따르면 최근 경기도의 한 중학교에서 여교사가 학생으로부터 폭행당해 전치 2주의 부상을 입었고 이 사안은 지역교권보호위원회에 접수돼 이달 20일 심의를 앞두고 있다. 이상호 경기교총 회장도 "정부와 국회는 교권 회복이야말로 공교육의 정상화를 이끄는 기본전제를 잊지 말고 중대 교권 침해의 학생부 기재를 포함한 강력한 법적 장치를 즉각 마련하라"고 촉구했다.



'뇌물 무죄' 박일호 전 밀양시장 첫 항소심서 1심 증인 재신청

검찰은 또 박 전 시장과 가족에 대한 계좌 조회 등도 재판부에 요청했다. 뇌물 전달자로 알려진 A씨는 1심 당시 뇌물 전달 시점을 번복하는 등 진술 신빙성이 떨어진다고 재판부는 판단했다. 그러면서 검찰이 항소심 증인 신청 이유에 대해 더 소명하면 증인 채택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계좌 조회와 관련해 재판부는 2018년 1∼6월 박 전 시장 계좌만 한정해 검찰 요청을 받아들였다. 이 사건 다음 공판은 내달 27일 오전 11시 20분에 속행한다.



전남도, 수묵비엔날레 아트센터 건립 추진...2029년 완공 목표

미술관 개념 확장해 창작·교육·공연·컨벤션 등 역할 기대 전남도가 오는 2029년까지 총사업비 450억원을 들여 목포 갓바위 문화권 일원에 연 면적 약 7011㎡, 4층 규모의 전남수묵비엔날레 아트센터를 건립한다. 전남도에 따르면 서남권 최대 복합문화예술 공간이 될 전남수묵비엔날레 아트센터는 미술관 개념에서 확장해 예술인 창작, 교육, 공연, 컨벤션 등 다양한 역할을 하게 된다. 이를 위해 8일 동부지역본부에서 현대예술과 건축 등 국내 최고의 전문가와 함께 전남수묵비엔날레 아트센터 건립 건축기획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목요일 많은 비…새벽 제주·전남 시작 오전 전국 확대

제주·남해안·지리산 거센 호우…강풍 동반해 '비바람' 제주해안·서해안에 '기상해일'…아침 3∼12도·낮 11∼18도 9일 새벽 제주와 전남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해 오전 중 전국으로 확대되겠다. 경기동부와 강원내륙·산지는 10일 늦은 오후까지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지형의 영향이 더해지는 제주와 남해안, 지리산 부근엔 거센 호우가 쏟아지겠다. 제주산지·중산간·남부에는 '9일 오전에서 오후까지'와 10일 새벽 시간당 30∼50㎜, 9일 밤 시간당 20∼30㎜씩 비가 오겠다. 남부를 제외한 제주해안에는 9일 오후에서 10일 새벽까지 시간당 강우량 20∼30㎜의 호우가 쏟아지겠다. 9일 오전에서 오후까지에는 전남 서해안에도 시간당 20∼30㎜씩 비가 내리겠다. 또 9일 오후에서 밤까지에는 남해안과 지리산 부근에 비슷한 강도의 호우가 예상된다.



함안 자동차부품 공장서 60대 작업자 기계에 끼여 숨져

공장 작업자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A씨를 병원으로 옮겼지만, 끝내 숨졌다.



선원노련, 선원임금 비과세 등 8개 결의문 채택

채택한 결의문의 내용은 선원 임금 전면 비과세 촉구를 비롯한 무분별한 외국인선원 도입 저지 및 한국인 선원 일자리 보호, 내항 선원 노동권 강화, 장시간 노동 철폐, 어선원 차별 철폐 및 선원법 개정, 금어기·휴어기 실직 어선원 생계 지원 및 복지대책 마련, 부산 마린센터 및 인천국제선원복지회관 매각, 조직 혁신 태스크포스(TF) 구성 등이다. 선원노련은 8일 오전 부산 중구 코모도호텔에서 2026년도 정기전국대의원대회를 열었다. 그는 "실시간 모니터링 체계를 구축해 24시간 선박 위치와 항로를 확인하고 있다"며 "정부와 국제기구 등 모든 채널을 동원해 선원의 권익 보호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오월드 늑대 탈출 사고에 늑대사 옆 글램핑장 조성 사업 논란(종합)

대전시는 2031년까지 3천300억원을 투자해 오월드에 전 연령대를 고객으로 유인할 수 있는 킬러 콘텐츠를 도입하고 체험형 사파리를 확장할 계획이다. '늑대와 함께 밤을'이라는 이름으로 늑대 사파리와 함께하는 글램핑장 20동을 설치하는 계획도 포함됐다. 늑대 사파리는 2009년 오월드 내 플라워랜드가 개장하면서 연결로에 함께 조성됐다. 무리를 지어 사는 습성을 가진 만큼 한정된 공간인 동물사가 아닌 자연상태 그대로의 사파리에 방사한다는 취지로 만들어졌다.



한강서 꽃 꺾으면 불법?…허윤진 "몰랐다"며 사과

그러면서 "(불법이) 사실이라면 죄송하다. 쉿 비밀로 하자"고 덧붙였다.한강 공원에서 꽃을 꺾는 행위는 처벌 대상이 된다. '도시공원 및 녹지 등에 관한 법률' 제49조에 따르면 도시공원에서 나무를 훼손하거나 식물의 꽃과 열매를 무단 채취하는 행위는 엄격히 금지된다. 바로잡도록 하겠다"고 재차 사과했다.김예랑



가천대, ‘AI 어벤저스’ 교수진 떴다…AX 명문 도약 ‘속도낸다’

가천대는 차세대 AI·AX 교육과 연구 경쟁력 강화를 위해 글로벌 수준의 ‘어벤저스급’ 교수진을 대거 확보했다고 8일 밝혔다. 가천대는 이를 발판으로 AI·데이터 기반 교육 혁신을 핵심 전략으로 삼고, AI 인프라 확충과 글로벌 공동연구 확대, 산업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고도화를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AI 연구센터 구축과 기업 연계형 교육·연구도 강화한다.



경찰, '김병기 가족 진료 특혜' 의혹에 보라매병원 압수수색

김병기 국회의원의 가족 병원 진료 특혜 의혹을 둘러싸고 경찰이 강제 수사에 들어갔다.8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공공범죄수사대는 지난 6일 서울 동작구 보라매병원을 압수수색했다.



환경단체 "세종시장 예비후보, 세종보 이용 정치선동 중단하라"

환경단체가 세종시장 예비후보들이 금강 세종보를 지방선거 표몰이 도구로 전락시키고 있다며 정치 선동을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



대구 북구서 차량이 보행자 들이받았다 신고…3명 부상

8일 오후 4시 54분께 대구 북구 복현오거리에서 차량이 보행자를 들이받았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법정에 버젓이 등장한 'AI 가짜 판례'

생성형 인공지능(AI)이 만들어낸 이른바 ‘가짜 판례’가 재판 서면에 인용되는 사례가 잇따르면서 사법 신뢰를 흔들고 있다. 일부 사건에서는 존재하지 않는 사건번호가 기재되거나, 기존 판례를 조합한 ‘가짜 판례’가 서면에 포함됐다. 재판부는 판결문에 이 판례가 존재하지 않는다고 명시하고 원고 패소 판결했다.해외에서는 제재 사례도 나왔다. 즉 AI 활용 여부가 문제가 아니라 결과 검증 의무를 명확히 해야 한다는 것이다.



대법 "당기순이익 기준 성과급은 임금 아니다"

현대해상화재보험이 당기순이익을 기준으로 지급한 경영성과급은 퇴직금 산정 기준인 평균임금에 포함되지 않는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대법원 1부(주심 천대엽 대법관)는 8일 현대해상 전·현직 근로자 411명이 회사를 상대로 낸 임금 청구 소송 상고심에서 원심을 파기하고 사건을 돌려보냈다. 이 사건은 당기순이익을 기준으로 지급된 경영성과급이 근로의 대가인 임금에 해당해 평균임금과 퇴직금 산정에 포함되는지가 핵심 쟁점이었다. 지급 기준은 매년 달라졌고, 2009년 이후에는 회사가 기준을 일방적으로 정하는 구조였다. 1, 2심은 이런 주장을 받아들였다. 대법원 판단은 달랐다.



서울시, 전통시장에 '디자인' 입힌다

첫 대상지인 황학동 신중앙시장은 목재 구조물과 열린 지붕을 활용한 혁신적 설계로 내년 6월까지 관광 명소로 거듭날 전망이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8일 신중앙시장을 방문해 디자인혁신 전통시장 조성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 이번 사업은 전통시장의 지역성과 역사성을 반영한 맞춤형 설계를 통해 경쟁력을 강화하는 것이 목적이다.



렌털하면 관리 해준다더니…가전구독 서비스 불만 급증

8일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가전 구독 서비스 피해구제 신청은 2022년부터 지난해 상반기까지 2624건으로 매년 증가세를 보였다. 2022년 636건에서 지난해 상반기에만 459건에 달했다. 냉장고 세탁기 에어컨 등 대형 가전 구독 관련 피해도 증가하는 추세다. 대형 가전 구독 피해 구제 신청이 증가한 것은 사업자의 정보 제공이 미흡하기 때문이다.



K반도체·디스플레이 '심장' 충남이 뛴다

충청남도가 디스플레이와 반도체를 축으로 차세대 첨단산업 생태계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생산 중심의 기존 제조 구조에서 벗어나 연구개발(R&D)과 실증, 사업화를 잇는 전주기 산업 체계를 갖추며 산업 경쟁력의 질적 전환을 이루겠다는 전략이다. 도는 최근 산업통상부 공모에 선정된 ‘AI 광반도체 핵심부품 제조 기반 구축’ 사업을 통해 국비 100억원 등 143억원을 투입해 아산 스마트모듈러센터에 제조 기반을 구축할 계획이다. 광반도체는 빛으로 데이터를 처리해 기존 반도체 대비 수십 배 빠른 속도를 구현하는 차세대 핵심 기술로 꼽힌다.도는 지난해 11월 3000억원 규모 ‘첨단 디스플레이 국가연구플랫폼’을 아산에 유치했다. 2024년 4월 천안에서 문을 연 디스플레이 혁신공정센터는 1598억원을 투입해 구축한 국내 최초 디스플레이 전주기 실증 인프라다.



검찰, '억대 뒷돈 수수' 우제창 전 의원 2심서도 징역 7년 구형

고속도로 방음벽 공사 로비 명목으로 억대의 뒷돈을 수수한 혐의로 기소된 우제창 전 국회의원에게 검찰이 항소심에서도 징역 7년을 구형했다. 원심 구형과 같이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우 전 의원 변호인은 최후변론에서 "원심이 유죄 판단한 부분 대부분이 무죄로 판단된다. 우 전 의원은 최후변론에서 "제가 추구하고자 한 공동체의 꿈을 지지해주셨던 분들에게 실망을 안겨드려 너무나 죄송하다"며 "법정 다툼과 상관없이 제 명예는 이미 다 부서져 버렸다. 항소심 선고 재판은 다음 달 13일 오후 2시에 열린다.



檢, 뇌물·불법정치자금 혐의 노웅래 2심서 징역 4년 구형

사업가에게서 수천만원대 뇌물과 불법 정치자금을 받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노웅래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에게 검찰이 항소심에서도 징역 4년을 구형했다.검찰은 8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5-2부(김용중 김지선 소병진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노 전 의원의 정치자금법 위반 등 혐의 사건의 결심공판에서 1심과 동일하게 징역 4년과 벌금 2억원, 추징금 5천만원을 선고해달라고 요청했다.함께 기소된 사업가 박모 씨에게는 징역 1년 2개월과 벌금 1천만원, 추징금 1천만원을 구형했다.검찰은 노 전 의원에 대해 "집권 여당의 4선 국회의원이라는 당내 입지와 영향력을 고려할 때 죄질이 무겁고 사회 비난 가능성이 크다"며 "그럼에도 (노 전 의원은) 혐의를 부인하고 있다"고 했다.반면 노 전 의원은 최후진술에서 "국회의원으로 4차례 당선되면서 민생 정치를 표방했고 단 한 번도 돈 문제에 시달린 적이 없다"며 "통상적인 단순 민원 외에는 (누군가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입장도 아니다"라고 말했다.재판부는 오는 6월 12일에 선고공판을 열 예정이다.노 전 의원은 2020년 2~12월 물류센터 인허가 알선, 발전소 납품 사업·태양광 발전 사업 편의 제공 등의 명목으로 박씨로부터 5차례에 걸쳐 총 6천만원을 받은 혐의로 2023년 3월 불구속기소 됐다.앞서 1심은 검찰이 제시한 핵심 증거가 위법하게 수집됐다고 판단하고 무죄를 선고했다.



"삼겹살에서 뼈 나왔다"…아내 1시간 엎드려뻗쳐 시킨 남편

아내를 상습 폭행하고, 1시간 동안 엎드려뻗쳐를 시킨 40대 남편이 구속됐다.충북 음성경찰서는 폭행·강요·가정폭력처벌법 위반 혐의로 40대 남성 A씨를 구속했다고 8일 밝혔다.



부산스포츠과학센터 개관 3년 만에 운영평가 우수

부산시체육회는 2025년 지역스포츠과학센터 운영평가에서 부산스포츠과학센터가 우수 등급을 획득했다고 8일 밝혔다.



인천대교서 1t 탑차 전도…최초 추돌 차량 운전자 자진신고(종합)

인천에서 차량을 들이받는 사고를 낸 50대 운전자가 현장을 벗어났다가 추후 경찰에 자진 신고했다. A씨는 이날 오후 2시 41분께 인천시 연수구 인천대교 송도 방면 연수분기점 인근에서 차량을 몰다가 앞서가던 50대 B씨의 1t 탑차를 들이받은 뒤 별다른 조치 없이 도주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게시판] 법무부, 이민자 적응 돕는 '사회통합 멘토단' 선발

법무부는 한국 사회에 모범적으로 정착한 다국적 이민자 23명을 선발해 '제4기 사회통합 이민자 멘토단'을 꾸리고 위촉식을 열었다고 8일 밝혔다.



전국 최초 '외국인 주민 안심병원' 도입한 전남도...올해 107곳으로 확대 운영

진미선 전남도 이민정책과장은 "전국 최초 민·관 협력으로 운영되는 '전남도 외국인 안심병원'을 민·관·학 협력 기반의 의료 지원 실무협의체와 연계함으로써 촘촘하고 두터운 의료 지원이 가능해졌다"면서 "외국인 주민이 건강하고 안정적으로 생활하도록 의료 지원을 지속해서 확대하겠다"라고 말했다. 협의체에선 전남도의사회 의료봉사단, 공공의료기관, 이주민 지원단체, 대학 등 민·관·학 26개 기관이 참여해 외국인 주민 의료 지원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전남도가 지난해 전국 최초로 도입한 '외국인 주민 안심병원'을 올해 107곳으로 확대 운영한다.



민노총 따로 한노총 따로…하청노조 '쪼개기 교섭' 허용

원청인 포스코를 사용자로 인정해달라는 하청 노조의 요구가 받아들여졌다. 하청 근로자에 대한 대기업 원청의 ‘실질적 지배력’이 인정된 첫 사례다.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과 한국노동조합총연맹 소속 하청 노조가 따로 포스코와 교섭하겠다는 교섭단위 분리 신청도 인용됐다. 이에 따라 하청 노조도 원칙적으로 ‘교섭창구 단일화’ 절차를 거쳐 원청과 교섭할 수 있다. 하지만 개정 노조법 시행령은 하청 노조가 다른 하청 노조와 별도로 교섭을 원하면 교섭단위를 분리하는 것을 허용한다.금속노조와 건설플랜트노조는 개정 노조법 시행일인 3월 10일 0시가 되자마자 교섭단위 분리를 신청했다. 이에 따라 포스코는 원청 노조는 물론 최소 세 개의 하청 노조와 따로 교섭을 벌이게 됐다. 시행령은 하청 노조 간 교섭단위 분리를 허용하는 기준을 ‘노조 간 이해관계의 공통성’ ‘이익 대표의 적절성’ ‘노조 간 갈등 유발 가능성’ 등으로 규정했다. 대기업 원청이 복수의 하청 노조와 각각 교섭해야 하는 이른바 ‘쪼개기 교섭’이 현실화했기 때문이다. 지난달 10일 개정 노동조합법 시행 이후 지난 7일까지 교섭단위 분리를 신청한 하청 노조는 115곳에 이른다. 이 중 신청을 취하한 27곳과 이날 인용 판단을 받은 2건을 제외하면 86곳이 진행 중이다. 7일에도 한국노총 전국보안방재노조가 원청인 한국공항공사를 상대로 교섭단위 분리를 신청했다.인천지방노동위는 이날 인천국제공항공사 소속 전국공공운수사회서비스노조, 인천공항시설엔지니어노조 등 7개 하청노조가 신청한 교섭단위 분리 사건에서 산업안전 의제에 한해 원청의 사용자성을 인정했다. 고용노동부는 이날 ‘단체교섭 판단지원위원회’의 자문을 거쳐 국세청이 하청 노조의 사용자라고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부산 강서구 공장서 불, 직원 2명 대피

8일 오후 2시 6분 부산 강서구의 한 우레탄 폼 제조 공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공장 1개 동을 모두 태우고 40여 분 만에 꺼졌다. 이 불로 직원 2명이 대피하면서 인명피해는 없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규명하기 위해 오는 9일 합동감식 예정이다.



법무부, 원격화상조사 활성화 추진…매뉴얼·교육영상 배포

법무부가 피해자·변호인·참고인 등을 원격으로 신속하게 조사할 수 있는 원격화상조사시스템 활성화에 적극적으로 나선다.



경찰, '김병기 의료 특혜' 보라매병원 압수수색

김병기 무소속 의원 가족의 병원 진료 특혜 의혹과 관련해 경찰이 강제수사에 착수했다. 김 의원에 대한 연이은 소환 조사와 맞물려 수사 범위가 확대되는 양상이다.서울경찰청 공공범죄수사대는 지난 6일 서울 동작구에 있는 보라매병원을 압수수색했다고 8일 밝혔다.



“여러분은 북극성” 日노부부가 부산 경찰서로 택배 보낸 이유

8일 부산경찰청에 따르면 최근 부산 해운대경찰서로 택배 상자가 도착했다. 발신지는 일본이었다. 휴가차 찾은 부산에서 길을 잃은 일본인 노부부가 도움을 준 경찰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 것이다.일본인 노부부는 지난해 12월 10일 부산에서 길을 잃었다.



포스코 하청노조 ‘사용자성’ 인정 및 ‘교섭단위 분리’…노란봉투법 시행 후 처음

노란봉투법(노조법 2·3조 개정안) 시행 후 처음으로 하청노조에 대한 민간기업의 원청 사용자성이 인정되고, 하청노조 간 교섭단위 분리를 인정하는 노동위원회의 판단이 나왔다. 경북지방노동위원회는 8일 민주노총 전국금속노동조합(금속노조)과 전국플랜트건설노동조합(플랜트건설노조)이 포스코의 하청 전체 교섭단위에서 분리를 결정해 달라는 신청에 대해 인용 결정을 내렸다. 이로써 복수 하청노조 사업장인 포스코에서 한국노총 전국금속노동조합연맹(금속노련)과 민주노총 금속노조 및 플랜트건설노조 소속 하청노조의 교섭단위가 분리돼 3곳이 각각 원청과 교섭할 수 있게 됐다. 지난달 10일 노란봉투법 시행 후 하청노조의 교섭단위 분리를 인정하는 노동위 판단이 나온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달 10일 한국노총 금속노련이 포스코에 단체 교섭을 요구하자, 민주노총 금속노조와 플랜트건설노조가 각각 교섭단위 분리 신청을 했다.



강릉 주문진 선박 화재 20여분만 초진…해양 오염 없어(종합)

강릉해경은 선내에 있던 선원 1명을 대피시키고, 화재확산 방지를 위해 화재 선박과 계류 중인 어선을 이탈 조치했다. 이번 화재로 인한 기름 유출이나 해양 오염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해양오염에 대비한 오일펜스 설치도 완료됐다. 8일 오후 4시 28분께 강원 강릉시 주문진읍 어민수산시장 인근에 정박한 72t 선박에서 불이 나 20여분 만에 큰 불길을 잡았다.



경남 고성군, 군민 1인당 민생활력지원금 30만원 지급 추진

경남 고성군은 군민 1인당 30만원의 민생활력지원금 지급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울산 무림피앤피 공장서 50대 직원 황화수소 흡입…병원 이송(종합)

이 공장에서는 2022년 4월에도 황화수소 누출 사고가 발생해 작업자 11명이 다쳤다.



공공기관은 차량 2부제…장거리 통근 교사 '진땀'

공공기관 차량 2부제(홀짝제)가 시행된 첫날인 8일 장거리 출퇴근 교사 사이에서 불만이 잇달았다. 교원단체들은 대체 교통수단이 부족한 교사들을 고려해 예외 적용이 가능하도록 학교장 재량권을 확대하는 방향으로 제도를 개선할 것을 요구했다. 30㎞ 이상 장거리 출퇴근을 하거나 장애인·임신부, 전기차·수소차는 2부제 적용 대상에서 제외된다.



경찰, 전처 살해 후 배수로에 시신 유기한 60대 구속 송치

서울 서초구에서 이혼한 전처를 살해한 뒤 충북 음성 야산 배수로에 시신을 유기한 60대 남성이 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겨졌다. 서울 서초경찰서는 60대 남성 A씨를 살인 및 시체유기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구속 송치했다고 8일 밝혔다. 경찰은 B씨와 연락이 닿지 않는다는 유족의 신고를 접수하고 같은 날 오후 5시쯤 음성군에서 A씨를 검거했다.



[게시판] 충남소방본부, 신임 소방공무원 대상 특강 진행

홍 부지사는 공직자 기본자세와 재난 대응 역량 제고를 주제로 재난 사례 중심의 강의를 진행했다. (홍성=)



“진짜인 줄 알았잖아”… AI 의사·교수 광고, ‘가상인물’ 표시 붙여야

공정거래위원회는 8일 ‘추천·보증 등에 관한 표시·광고 심사지침’ 개정안을 행정예고 한다고 밝혔다. 공정위는 이런 방식이 실제 전문가의 추천으로 오인될 수 있어 소비자의 합리적인 선택을 방해할 수 있다고 봤다.이에 따라 가상 인물이 추천하거나 보증하는 광고에는 이를 명확히 드러내는 문구를 넣어야 한다. 영상이나 이미지 콘텐츠의 경우에는 가상 인물이 등장하는 동안 화면 가까이에 ‘가상인물’이라는 문구를 함께 노출해야 한다.



포스코 협력사 7000명 직고용 발표에···포스코노조 “절차 무시”

포스코가 협력사 노동자 약 7000명을 직접 고용하기로 한 가운데 대표교섭 노조에서 절차적 정당성을 문제 삼으며 반발하고 나섰다. 노조는 “회사는 협력사 직고용을 경쟁력 확보를 위한 경영상 판단으로 포장하고 있지만 조합원에 대한 배려나 미래에 대한 고민은 부족했다”고 밝혔다. 앞서 포스코는 지난 7일 협력사 직원 7000명을 정규직으로 직접 고용하기로 했다.



굴삭기 몰던 50대 작업자, 공사장 수로관 추락

신고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크레인을 이용해 A씨를 구조, 병원으로 옮겼다.



52년 역사 청주 책방의 '보물', 박물관으로…대성서점 고서 기증

고종 초기 자료 포함 249점 기증…"박물관서 더 많이 읽히고 연구되길" 50여년간 충북 청주를 지켜온 '터줏대감' 책방이 고서 240여 점을 박물관에 기증했다. 국립청주박물관은 청주 대성서점의 김재옥·박봉순 대표로부터 조선시대부터 근현대에 이르는 고서 143건 249점을 기증받았다고 8일 밝혔다. 이 책은 고종 초년의 정치적 분위기를 조명할 수 있는 자료로 꼽힌다.



[인사] 공정거래위원회 ; 기후에너지환경부 ; 재정경제부 등

아홉 살 ...



[부고] 김선교 씨 별세 外

향년 68세. 1989년 시사저널 창간 멤버로 언론계에 입문...



“다크 초콜릿, 하루 2조각이 적당”…항산화 성분 풍부해도 ‘고열량’

지난 6일(현지시각)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영양 치료사 하니에 비드마르는 다크 초콜릿의 영양 성분과 올바른 섭취법에 대해 제언했다.다크 초콜릿은 코코아 고형분 함량이 높아 항산화 성분인 플라보노이드가 풍부하다. 플라보노이드는 체내 유해 산소를 제거하고 심혈관 건강 및 인지 능력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다.



'글루텐 비건가죽 개발' 고려대 연구팀, 국제동물단체상 수상

페타 아시아지부, 고대 오동엽 교수팀에 '온정적 혁신가상' 수여 식물성 단백질인 '글루텐'을 이용한 비건 가죽을 개발한 국내 연구팀이 국제 동물단체로부터 상을 받았다. 곡물에 들어 있는 단백질인 밀 글루텐을 활용해 동물 가죽과 유사한 강도, 질감, 촉감, 외형을 구현한 비건 가죽 소재를 개발한 연구다. 페타 아시아지부는 이 같은 연구가 가죽으로 이용하기 위해 동물들이 도살되는 것을 막을 수 있다는 점을 높이 평가했다.



술보다 무서운 ‘초가공식품’…간 건강 지키는 생활 습관은

과도한 알코올 섭취는 각종 소화기 장애를 일으키고 간 건강을 해치게 된다. 또 술은 주로 기름지고 자극적인 안주와 함께 마시게 돼 위산 분비량도 함께 늘어난다.



우신고 총동문회, AI 주제로 첫 리더스포럼

재단법인 우신장학재단과 서울 우신고등학교 총동문회가 주관한 제1회 우신리더스포럼이 8일 서울대 호암교수회관에서 열렸다.



"추워서 불 피웠다"…폐가 체험 중 창고 태운 2명 집행유예

대구지법 형사13부는 폐가 체험을 하던 도중 춥다는 이유로 창고 안에 불을 피워 천장까지 태운 혐의로 기소된 A씨와 B씨에게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이 선고했다고 8일 밝혔다.



항문에 에어건 쏘고 장난이었다[어텐션 뉴스]

[앵커] 오늘 하루 온라인에서 가장 주목 받은 뉴스만 콕콕 짚어봅니다.어텐션 뉴스, 송인찬 아나운서 나와 있습니다. [아나운서] 항문에 에어건 쏘고 장난이었다[앵커] 대체 누가 누구에게 쏜 겁니까? [아나운서] 지난 2월 20일 화성시에 있는 한 도급업체에서 몸을 숙인 채 일하던 태국 출신 노동자 A씨에게 회사 대표가 에어건을 밀착해 쏜 사실이 알려졌는데요. A씨는 "숨이 쉬어지지 않았고 몸이 굳으면서 항문에 피가 많이 났다"라며 "살지 못할 거라고 생각했다"라고 토로했는데요. [앵커] 진짜 사람이 죽을 뻔했습니다. [아나운서] 자리에 둔 가방 건드렸다고 소리지르고 폭행[앵커] 대체 어떻게 된 일입니까? [아나운서] 동해선 전철에서 한 여성이 남성 승객을 폭행하며 난동을 부리는 장면이 어제 언론을 통해 공개됐습니다. 한 남자가 이 여성에게 "가방을 놓아둔 자리에 앉아도 되냐"라고 묻자 여성은 갑자기 일어서서 "내 가방 자리다"라며 언성을 높인 건데요. 남성이 "여기는 사람이 앉는 자리다"라며 가방을 들어 올리자 여성은 "내 가방 왜 만져"라며 소리를 치기 시작했고요. [아나운서] 늑대 탈출, 인근 시민들은 안전에 각별히 유의해달라[앵커] 오늘 대전 동물원에서 늑대가 탈출했다는 얘기가 있었죠? [아나운서] 그렇습니다. [앵커] 아무 피해 없이 잘 잡혔으면 좋겠네요.



암 잡는 병사인가, 키우는 좀비인가…노화 세포의 ‘두 얼굴’

연구는 메모리얼 슬론 케터링 암센터를 중심으로 진행됐다.노화 세포는 손상이 누적돼 더 이상 분열하지 않는 상태에 들어간 세포를 뜻한다. 원래는 일정 시점 이후 자연스럽게 제거되지만, 나이가 들수록 이 과정이 원활하지 않아 체내에 남아 있게 된다. 연구진은 앞으로 노화 세포를 적극적으로 활용한 치료 접근법이 가능하다고 봤다.



한국경제TV, 윤리지침 공표…노사 공동 마련

한국경제TV가 윤리지침을 제정하고 구성원의 주식시장 부정거래 행위를 선제 차단하기로 했다. 임원식 한국경제TV 노조위원장은 “한국경제TV가 시청자와 투자자로부터 더욱 신뢰받는 브랜드로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에어건 상해' 이주노동자, 4년치 퇴직금 못받아…불법파견 의혹도

조 변호사에 따르면 A씨는 해당 도금업체에 직접 고용된 것이 아니라 인력파견 업체를 거쳐 근무해왔다. 현행 파견근로자보호 등에 관한 법률상 제조업의 직접 생산 공정 업무에 대한 근로자 파견은 원칙적으로 금지돼 있어 불법 파견일 가능성이 제기된다. 이와 관련 고용노동부는 지난 7일 해당 사업장에 대한 산안·노동 합동 기획감독에 착수했으며, 폭행 및 직장 내 괴롭힘 뿐 아니라 임금체불 등 노동 관계법 전반의 위반 여부를 살피고 있다. 현재 A씨는 부상으로 인해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A씨는 장루 주머니를 제거하는 2차 수술을 받아야 하지만, 병원 측으로부터 수술 비용을 먼저 마련해야 한다는 안내를 받았다고 한다. 가해 사업주 B씨의 범행 후 정황에 대한 문제 제기도 이어졌다. 당시 병원에는 B씨가 동행한 것으로 전해졌다. A씨 측은 이번 사안을 사업주의 직장 내 괴롭힘에 의한 업무상 재해로 판단하고 근로복지공단에 산재 요양급여를 신청한 상태다.



광주 '물의 에너지' 품고… 경기 최대 스포츠축제 16일 팡파르

시는 사격을 제외한 모든 종목을 관내에서 소화함으로써 외부 유출 없는 '내실 있는 대회'를 치르겠다는 구상이다. 성화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남한산성'에서 채화하고, 성수는 한강의 발원지인 '검룡소'에서 채수한다. 특히 개회식의 대미를 장식할 '성수 합수 퍼포먼스'는 역대 대회에서 볼 수 없었던 최초의 시도다. 특히 광주시 최초로 선보이는 '드론 조명쇼'는 수백 대의 드론이 밤하늘을 수놓으며 대회 분위기를 최고조로 끌어올릴 예정이다.광주시는 대회 이후에도 이번에 확충된 인프라를 시민들에게 온전히 돌려줄 계획이다. G-스타디움과 보조경기장은 전국 단위 대회 유치 거점으로 활용하고, 반다비장애인체육센터와 양벌 테니스 돔은 대회 종료 즉시 상시 개방한다. 또 태양광 발전 시설 활용과 다회용기 사용 등 RE100(재생에너지 100% 전환)을 실천하는 친환경 대회 모델을 제시하겠다는 포부다.



안양시, 서울대와 AI 연구 손잡는다

경기도 안양시가 서울대학교와 손을 잡고 미래 혁신산업의 핵심인 인공지능(AI) 연구단지 조성과 서부선 안양 연장 추진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특히 이번 사업은 서부선 연장 노선과 연계해 추진된다는 점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동네방네 어르신 찾아가는 금융·돌봄 서비스

"꼭 돈 문제가 아니더라도 자식에게도 말 못할 고민이 많다. 어르신들의 말동무를 해주는 것만으로도 힘을 드린 것 같아 퇴근길이 행복하다. "하나행복드림단 김태자 전문위원은 지난 7일 서울 강동구 암사1동 제2경로당으로 가는 하나은행 행복드림 버스에서 이같이 말했다. 하나금융그룹은 지난 2월 하나행복드림단을 구성했다. 하나은행에서 지점장을 지내고 은퇴한 6명을 하나행복드림단 전문위원으로 다시 채용했다.



세종시·펫닥, 반려동물 장례 협약

협약은 반려동물 양육 증가에 따라 장례 절차에 대한 시민 부담을 줄이기 위해 이뤄졌다.



박성웅 "이종호, '우리 사단장' 하며 허그"…2022년 술자리 증언

그간 임 전 사단장과 이 전 대표는 서로 일면식도 없다며 친분을 부인해왔는데 이러한 주장의 신빙성을 깨는 진술이 나온 셈이다. 그러면서 "꽤 친했던 것 같다"고 덧붙였다. 특검팀이 복장에 관해 묻자 "군복이 아닌 사복"이라며 "얘기했을 때 '아 군인이구나' 했다"고 답했다. 피고인석에 앉은 임 전 사단장을 향해서도 "난 이분을 모른다. 기억 안 난다"고 말했다. 다만 임 전 사단장측 변호인이 '이 전 대표가 포옹한 것은 어떻게 기억하느냐'고 묻자 "한두 번이 아니었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저는 정치를 모른다"며 "제가 잘못한 것처럼 보도돼서 바로잡으려고 증언대에 섰다"고 했다. 박씨는 당시 특검에서 2022년 서울 강남 모처에서 이 전 대표와 임 전 사단장 등과 술자리를 가졌다는 취지로 진술해 주목받았다. 특검팀은 해당 증언이 허위라고 보고 위증 혐의를 적용해 지난해 11월 임 전 사단장을 재판에 넘겼다.



전북특별자치도 사회인식 조사

결과는 오는 12월 전북특별자치도 통계시스템을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K관광 명소' 된 김포 애기봉

8일 김포시에 따르면 2026년 1~3월 애기봉을 찾은 외국인 방문객은 1만4239명으로 집계됐다. 전체 방문객 중 외국인 비중도 같은 기간 7.7%에서 20.5%로 크게 높아졌다.



전남도, 폐교를 파크골프장으로

전라남도교육청이 지역에 산재한 폐교를 교육·문화·체육 거점으로 재탄생시키는 ‘폐교재산 활용 대전환’ 사업을 올해 본격적으로 확대한다. 전남 지역의 미활용 폐교는 지난달 기준 77곳에 이른다. 교육청은 미활용 폐교를 주민과 학생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복합공간으로 조성해 공공자산으로서의 가치를 높일 계획이다.



강화도 다도·영종도 스파…웰니스 관광 키우는 인천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가 시민에게 치유와 회복을 도와주고 관광객을 유치할 수 있는 ‘치유 관광도시 조성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공사는 정부의 치유관광산업법 제정·시행에 따라 지역의 웰니스 관광지 7곳을 추가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 치유관광산업법은 지난해 4월 제정돼 이달 9일부터 시행한다. 인천형 웰니스 관광지는 단순 방문형에서 벗어나 체류형, 고부가가치 관광지로 조성된다.



이승기 이어 비비지도 "정산 못 받아"…전속계약 해지 통보

아티스트는 본인들의 정산금 지급이 지체되는 것까지는 감내하려 했으나, 연예 활동을 하면 할수록 주변 분들이 피해를 보는 것을 지켜보면서 참담한 마음을 금할 수가 없었다"고 했다.비비지 측은 "소속사가 연예 활동을 지원할 수 있는 기본적인 의지와 능력을 완전히 상실했고, 정산금 지급에 대해서도 책임을 지지 않았으며, 전속계약을 유지하기 위한 전제라 할 수 있는 신뢰 관계가 완전히 깨졌다는 판단에 이를 수밖에 없다"고 계약 해지를 통보한 배경을 설명했다.비비지 측은 지난 3월 4일 자로 계약이 적법하게 해지됐음에도 3월 말까지 예정된 모든 일정을 끝까지 소화했다면서 "변함없는 신뢰와 응원을 보내주신 팬 여러분에 대한 책임감에서 비롯된 결정이었다"고 부연했다.이어 예정된 활동이 모두 종료됨에 따라 소속사와의 상황을 밝히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한마음으로, 지금처럼 하나의 팀으로서 함께할 수 있기를 간절히 바라고 있다"며 변함없는 지지와 응원을 당부했다.최근 빅플래닛은 여러 경영상 문제가 불거지며 태민, 더보이즈, 이무진, 비오 등이 전속계약 해지를 통보했다.지난 6일에는 이승기의 법률대리인인 법률사무소 현명 윤용석 변호사가 "전속계약 위반을 이유로 지난 3월 말 계약 해지를 통보했고, 이로 인해 전속계약은 적법하게 해지됐다"고 밝혔다.계약 해지를 통보한 이유와 관련해 이승기 측은 "소속사를 둘러싼 여러 이슈와 소속 연예인들의 이탈, 일부 정산금 미지급에도 불구하고 아티스트는 당초 신뢰 관계를 이어 나가고자 노력했다.



경남도 '미래교육 혁신모델' 참여 학교 공모

도는 15개교 내외를 선정해 학교당 2000만원 이내를 지원한다.



여수중앙병원, 법원 강제집행…입원 환자 모두 전원

전남 여수중앙병원이 법원 강제집행 등으로 진료가 어렵게 돼 지역 의료 서비스 차질이 우려된다.



수영로교회, 부산 어린이병원에 1.5억 기탁

수영로교회와 초록우산부산지역본부가 2028년 개원 예정인 ‘부산 어린이병원’을 위한 후원금 1억5000원을 8일 부산시에 전달했다. 수영로교회 성도들이 헌금으로 마련한 후원금은 어린이병원의 의료기기 확충과 취약계층 소아·청소년 환자의 치료비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수영로교회와 초록우산부산지역본부가 2028년 개원 예정인 ‘부산 어린이병원’을 위한 후원금 1억5000원을 8일 부산시에 전달했다.



경북도, 전기차 핵심부품 재사용 체계 구축

경북도는 전기차 사용 후 핵심부품을 미래 전략자원으로 전환하기 위한 ‘전기차 사용 후 핵심부품 순환이용 체계 구축 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국비 95억원 등 190억원의 예산을 들여 2029년까지 전기차 폐배터리뿐 아니라 모터·감속기·인버터 등 핵심 구동 부품까지 전주기 순환이용 체계를 구축한다. 경북도는 전기차 사용 후 핵심부품을 미래 전략자원으로 전환하기 위한 ‘전기차 사용 후 핵심부품 순환이용 체계 구축 사업’을 추진한다.



제2의 광장시장으로… 서울시, 신중앙시장 디자인 혁신

서울시가 낡은 전통시장에 디자인을 입혀 새로운 관광명소로 탈바꿈한다. 관광객이 몰리는 전통시장 성공사례처럼 서울 곳곳의 시장을 새로운 상권으로 재편한다는 구상이다.오세훈 서울시장은 8일 중구 신중앙시장을 방문해 '디자인혁신 전통시장 조성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 전통시장의 지역성과 역사성을 반영한 맞춤형 설계를 통해 경쟁력을 강화하고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다는 목표다. 시는 지난해 7월 디자인·설계공모를 통해 설계안을 최종 선정했다.



80만명 출근길 바꾼 ‘기동카’… 서민·청년 핀셋지원 통했다

기후동행카드(사진) 도입 후 승용차 이용이 실제로 감소한 것이 확인됐다. 기후동행카드 캐시백을 통해 초기 비용 부담이 크게 낮아지면서, 그동안 대중교통 이용을 주저하던 시민들도 쉽게 이용을 시작할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졌다. 낮아진 가격으로 대중교통을 반복 이용하는 경험이 축적되면, 이후에도 해당 이용 패턴이 유지될 가능성이 크다는 분석이다. 한 번 형성된 이동 습관은 쉽게 바뀌지 않기 때문이다.이러한 정책 설계는 해외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 기후동행카드 이용자 중 청년 비중은 53.2%에 달하며, 이 때문에 기후동행카드는 청년 교통복지 정책으로도 주목받았다. 대중교통 이용을 전제로 혜택이 제공되는 캐시백 구조상 교통비 부담이 큰 저소득층에게서 정책 효과가 크게 나타날 수 있다는 의미다.



울산, 해수 활용 ‘수중 데이터센터’ 본격 개발

울산 앞바다에서 해수를 냉각수로 사용하는 방식의 수중 데이터센터 개발이 본격화된다.울산시는 해양수산부가 추진하는 '탄소제로 수중 데이터센터 표준 모델 개발사업' 대상지로 최종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직원 줘야할 수억 떼먹어도 집행유예…'인정社정' 봐주는 法 [도둑맞은 임금 2조 (中)]

연간 2조원에 달하는 임금체불이 반복되고 있지만 법원의 처벌 수위는 여전히 낮은 수준에 머물러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부분의 사건이 실형 없이 마무리된 셈이다.현행 양형기준 역시 낮은 처벌 구조를 뒷받침하고 있다. 임금체불액이 1억원 이상이어도 기본 형량이 징역 8월~1년 6월 수준에 머물고, 감경 사유가 폭넓게 인정되면서 집행유예나 벌금형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실제 판결을 보면 이 같은 경향은 더욱 뚜렷하다. 경영난과 근로복지공단의 대지급금 지급, 형사처벌 전력 없음 등을 참작했다.억대 체불에도 실형이 선고되지 않은 사례도 있다. 일부 변제 노력과 반성 등이 양형에 반영됐다.전문가들은 낮은 처벌 수위가 단순한 양형 문제가 아니라 수사와 재판 전반의 구조적 한계에서 비롯된다고 보고 있다. 이어 "노동청 신고부터 기소, 형사처벌까지 이어지는 비율이 매우 낮아 상당수 사건이 재판까지 가지 못한다"고 덧붙였다.이처럼 사건이 합의 중심으로 정리되는 흐름은 재판 단계에서도 이어진다. 또 "실무적으로는 합의가 이뤄지면 벌금형으로 정리되는 경우가 많고, 기존 판례가 누적되면서 처벌 수위가 낮게 유지되는 경향도 있다"고 말했다.최근 제도 개선이 이뤄졌지만 체감 효과는 제한적이라는 평가다.



"미제사건은 시간과의 싸움… 잊혀지지 않도록 관심 자체가 수사 동력" [넘버112]

"제가 보지 않으면 영영 미제가 된다는 생각으로 사건을 대하고 있습니다. 신 계장이 수사 지휘한 대표적인 사건은 20년간 미제로 남아 있던 '서울 양천구 신정동 부녀자 연쇄살인 사건'이다. 이는 2005~2006년 신정동 일대에서 여성 2명이 납치·성폭행·살해된 사건으로 수사팀은 사건 기록과 증거물을 반복적으로 재검토한 끝에 이미 사망한 인근 빌딩 관리인을 피의자로 특정했다.미제 수사는 일반 사건과 접근 방식부터 다르다. 당초 조사했던 사람들을 다시 접촉하는 것도 쉽지 않고 과거 수사에 대한 반감이 있는 경우도 많아 신중하게 접근해야 하는 것도 특징이다.그런 만큼 미제 수사의 핵심은 용의자 압축이다. 성별, 주거지, 직업, 전과, 범행 패턴 등을 기준으로 용의선상을 넓게 설정한 뒤 점차 좁혀가는 구조다.



늦은 밤·주말에도 아이 맡긴다…경북 'K보듬 6000' 17만명 이용

경상북도가 2024년 국내 최초로 도입한 무상 돌봄 정책인 ‘K보듬 6000’이 맞벌이·교대근무·자영업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경북도는 ‘K보듬 6000’ 이용자가 지난해 112개 시군 71개소에서 17만명을 기록했다고 8일 발표했다. ‘K보듬 6000’은 연중 365일 운영되는 틈새·연장 돌봄 체계다. 평일은 오전 7시30분부터 자정까지.



말 그대로 살인적 금리… 30대 싱글맘 죽음 몬 사채업자 징역 4년

지난해 보석으로 풀려나 불구속 상태에서 재판을 받아왔던 김씨는 이날 선고 직후 법정구속됐다.앞서 검찰은 김 씨에게 징역 8년을 구형한 바 있다.



진주·통영·김해·하동·합천 '청년 핫플'로 부상

선정된 5개 시군 대상지는 청년들이 원하는 감성과 문화를 담은 경남형 청년 핫플레이스로 집중 육성하고, 각 지역의 특성을 살려 다양한 청년 선호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김해시는 청년 유동인구가 많은 율하 카페거리와 청년 선호 점포가 밀집된 봉리단길 일원에서 청년 예술가 공연, 청년 크리에이터 전시·체험·판매 프로그램, 야간 특화 문화 프로그램 등을 운영한다.



노포와 'MZ 힙포'의 만남…부산 미식 프로젝트 가동

부산시가 로컬 브랜드의 성장과 해외 진출을 위해 전통 맛집(노포)과 젊은 감성의 협업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노포와 힙포는 전통 기술과 현대적인 감각을 결합해 새로운 메뉴를 공동으로 개발하는 등 협업 콘텐츠를 제작할 예정이다.사업 전체 운영은 스타트업 ‘푸드트래블’이 맡았다. 푸드트래블은 부산 지역 로컬브랜드의 메뉴를 한곳에 모은 미식 축제 ‘크리스마스 빌리지(사진)’ 등의 행사를 성공적으로 정착시킨 기업이다.



“운동하고 사람 만나니 살 것 같네”…건강학교-안심주택으로 통합돌봄 촘촘히

7일 대전 대덕구 중리돌봄건강학교. 어르신 40여 명이 둥근 링 형태의 운동기구를 쥐고 천천히 팔을 펴고 접는 동작을 반복했다. 한때 PC방이었던 상가 지하를 리모델링한 이곳은 이제 어르신들의 사랑방이 됐다.지역마다 ‘내 집에서 늙고 죽을 권리’를 보장하는 게 시급한 과제가 됐다. 질병이 악화한 뒤 대응하는 것이 아니라 비교적 건강한 단계에서 개입해 중증화를 늦추겠다는 전략이다. 돌봄학교는 현재 5곳이 운영 중이며, 3월 기준 817명이 등록했다. 지역 종합사회복지관이 운영하는 돌봄건강학교는거동이 가능한 어르신과 장애인을 대상으로 돌봄과 건강 관리를 결합한한다.



'부적절 발언' 김건우, 사과문 내고 활동 중단…"성숙치 못한 언행, 죄송하다"

스태프에게 부적절한 발언을 했다는 의혹을 받아온 그룹 알파드라이브원의 김건우가 공식 사과와 함께 활동 중단에 들어간다. 다시 한번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재차 사과했다.소속사 웨이크원 측도 이날 별도의 입장문을 내고 당시 상황을 해명했다. 김건우는 데뷔 전 진행된 한 콘텐츠 촬영에서 한 스태프를 향해 부적절한 발언을 했다는 의혹이 제기됐고 데뷔 3개월 만에 결국 활동 중단을 하게 됐다. 김건우는 6월 예정된 팬 콘서트에도 불참한다.김예랑



일진파워 '원전 메카' 대전서 SMR 승부수

연구소 내부에는 일진파워 원자력 기술력과 주요 성과를 소개하는 홍보관도 조성했다.이 회장은 1989년 맨손으로 원전 경상정비 기업을 세워 원자력 발전· 플랜트 정비분야에서 세계적인 기술력과 노하우를 갖춘 중견 에너지 전문기업으로 키워냈다. 이 회장은 2009년 말 한국형 원전의 아랍에미리트(UAE) 수출을 성공적으로 이끈 기술 장인으로도 잘 알려졌다. 지난해 3월 한국원자력연구원으로부터 163억원 규모의 혁신형 SMR 종합 효과 시험장치 제작·설치 계약을 따냈다. 혁신형 SMR은 통합형 가압수형 소형 모듈 원자로로, 한수원이 개발 중인 차세대 원전 모델이다.일진파워는 2001년 캐나다에 이어 세계 두 번째로 삼중수소 저장장치 상용화에 성공했다.



대법원 '허용'에도…리얼돌 논쟁 다시 불붙었다 [현장+]

성인용품 '리얼돌'의 수입을 제한한 세관 조치가 위법이라는 대법원 판결에 대해 여성의당이 강하게 반발했다. 여성의당은 해당 판결이 리얼돌의 성 상품화와 여성 존엄성 훼손 가능성을 간과했다고 주장했다.8일 오후 1시 서울시 서초구 대법원 앞에서 여성의당은 대법원 리얼돌 수입허용 판결 규탄 긴급 회견을 열었다. 즉, 모 성인용품 업체가 들여온 리얼돌은 사람의 존엄성을 훼손할 만큼 풍속을 해치지 않는다는 판단이었다.반면 여성의당은 이날 리얼돌은 노골적인 방법으로 성적 부위를 적나라하게 표현해 존엄성을 훼손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유명 연예인이나 지인 외형을 본떠 맞춤형 주문 제작까지 가능하다"고 말했다.16세 미만 미성년자 신체 외관에 대한 기준에 대해서는 '모호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리얼돌 체험방이 대표적이다. 실제로 온라인에 검색하면 리얼돌 체험방을 홍보하는 카페와 체험 후기 등을 찾아볼 수 있다.



‘전통’ 노포 · ‘감각’ 힙포 협업… 부산 식음료 브랜드 키운다

올해 실행 주제는 노포와 힙포(힙한 점포) 협업이다.이번 프로젝트에는 노포 5개팀과 힙포 10개팀 등 총 15개의 브랜드가 합류했다.지역의 맛과 문화를 오랜 세월 지켜온 노포와 감각적인 콘셉트의 식당을 파트너로 연결해 메뉴 개발과 팝업 운영 등을 지원하고, 로컬 브랜드의 새로운 성장 모델을 구축한다는 구상이다.노포에는 내호냉면, 신발원, 덕화명란, 옥숙팔복통닭, 아미산이 참여한다.힙포에는 슌사이쿠보, 타라코소바, 야키토리 해공, 피플웍스, 서리단, 코르파스타바, 지즈, 플라잉드래곤, 도시크랩, 채플스트릿 등 부산 지역의 팬덤을 보유하고 있는 식음료 브랜드가 이름을 올렸다.이들 참여 브랜드는 전통의 기술과 현대적 감각을 결합해 공동 메뉴를 개발하고 협업 콘텐츠를 제작할 예정이다.사업은 단기 홍보에 그치지 않고 콘텐츠 제작, 메뉴 개발, 팝업 및 상설 운영, 해외 진출까지 연계하는 장기 성장형 모델로 추진된다.운영은 부산항 포트빌리지, 크리스마스 빌리지 등을 추진한 푸드트래블이 맡는다.시 김봉철 디지털경제실장은 "이번 프로젝트는 부산의 오랜 식문화 자산과 새로운 트렌드를 연결해 지역 식음료의 브랜드화와 지속 가능한 성장 생태계를 구축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차별화된 로컬 브랜드를 지속 발굴·육성해 부산 전역의 소상공인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항공업계 중동發 유가상승 위기... 에어부산 "녹색운항으로 돌파"

이는 탄소 저감과 함께 운항 효율을 극대화하려는 조치로 운항 단계별 불필요한 연료 소모를 최소화하는 게 특징이다.에어부산은 네 가지의 방식으로 연료 효율을 높일 방침이다.



화명·금곡·해운대 통합재건축 본격화 "부산형 미래도시로"

부산 화명·금곡, 해운대1·2지구 등 20년 이상 된 대단위 택지지구를 통합 재건축하는 도시정비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부산시는 노후계획도시정비 기본계획 1단계를 지난 2일 국토교통부로부터 승인받고, 8일에 고시했다. 이번 고시는 비수도권 최초의 사례로, 노후계획도시의 재건축이 본격적인 궤도에 올랐음을 의미한다고 시는 설명했다.이번에 고시된 1단계 지역은 화명·금곡지구와 해운대 지구다.



부산 예술인들 "지역 문화 활성화" 합심

부산 출향 예술인 단체 '갈매기의 꿈'(회장 지대한)과 부산 공연예술단체 '문화기획단 무대공감'이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해 손을 잡았다.두 기관은 지난 7일 부산시청에서 부산 연극 생태계의 발전과 지속 가능한 협력 기반 구축을 위한 공동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올해 첫 번째 프로젝트로 연극 '론더풀 투나잇'을 공동 추진하기로 했다고 8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단순한 지원을 넘어 출향 예술인들이 고향 예술계와 함께 만들어가는 '순환형 협력 모델'을 구축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갈매기의 꿈'은 공연 제작을 위한 지원과 네트워크 연계를 담당하고, 문화기획단 무대공감은 공연 제작·운영을 맡아 프로젝트를 추진할 예정이다.연극 '론더풀 투나잇'은 부산 공연예술단체 문화기획단 무대공감이 2013년 창작한 작품이다.옴니버스 형식의 구성 속에 부산의 정서와 인간적인 이야기를 담아내 대중성과 작품성을 동시에 갖춘 공연으로 꾸준히 관객들의 사랑을 받아왔다.이번 프로젝트는 출향 예술인과 지역 예술인이 함께 참여하는 협업 구조를 통해 부산 연극계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法, '민주당 제명' 김관영 가처분 기각…"비상징계 위법 단정 어려워"

대리비 명목으로 청년들에게 현금을 건넨 의혹이 불거져 비상징계로 제명된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가 당의 결정 효력을 정지해 달라며 낸 가처분 신청이 기각됐다. 그러면서 "도덕성을 최고로 여기는 당에서 만약 김 지사가 출마한다면 당의 노선과 이미지에 큰 피해가 발생한다. 지방선거에 미치는 악영향도 굉장히 심각할 것"이라고 반박했다.발언 기회를 얻은 김 지사는 공직자로서 부적절하게 처신해 도민과 당에 심려를 끼친 데 반성하고 있다는 취지로 말했다.



대구서 차량이 횡단보도 보행자 들이받아…1명 중상·2명 경상(종합)

사고 승용차는 보행자 3명을 치는 1차 사고를 낸 후 건너편 도로로 넘어가 주행 중이던 다른 차량과 충돌한 뒤 멈춰 섰다.



"형사 피해자, 법정에 자리도 없어"...피해자 '접근권 제한' 성토

"피해자 변호사는 법정 내 자리조차 확보되지 않는 경우가 대다수다. 피고인과 눈맞춤을 자주하게 돼서 애로사항도 많다. 피해자변호사 자리도 없는데 어떤 피해자가 자기 얘기를 말할 수 있을까 싶다" -피해자 전담 변호사 A씨- 형사사건 피해자가 공판·수사 절차 전반에서 실질적인 참여 기회를 보장받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그는 가해자와 피해자, 공동체가 함께 참여하는 '회복적 사법' 필요성을 강조하며, 피해자가 충분히 발언할 수 있는 구조가 전제돼야 한다고 했다. 그는 "지금 법정 어디에도 형사 피해자의 자리는 마련돼 있지 않은 것이 현실"이라며 "피해자가 소송 결과 형성에 참여하는 주체로 인정받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소송 절차상 당사자의 감정을 해소하는 것도 중요함에도 "형사 재판에서 피해자는 자신의 응분을 해소할 기회가 전혀 주어지지 않고 있다"고 덧붙였다.정보접근권 문제도 제기됐다. 김태훈 수원지법 안양지원 판사는 "열람·등사 신청 시 개인정보를 어디까지 공개할지 재판부가 고민할 수밖에 없다"며 "현재는 원칙적으로 허가하고 예외적으로 제한하는 방향으로 운영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박성웅 "이종호, '우리 사단장'하며 허그...임성근 모른다"

그러면서 "꽤 친했던 것 같다"고 덧붙였다. 그는 "직업 특성상 널리 알려져 증인 신문이 공개로 진행될 경우 언론 및 외부에 과도하게 노출될 우려 있다"고 말했다. 만나지도 않았는데 어떻게 그 배우하고 제가 만날 수 있겠나"라고 증언했다.특검팀은 해당 증언이 허위라고 보고 위증 혐의로 지난해 11월 임 전 사단장을 재판에 넘겼다.



공영주차장 5부제 곳곳 혼란…"잠깐 화장실 간다" 꼼수 주차도

< “수요일엔 끝자리 3·8 주차 안돼요” > 8일 부산 연산동 부산시청 민원인 전용 주차장에서 직원이 번호판 끝자리 3·8에 해당하는 차량 출입을 막고 있다. 이날부터 공공기관이 운영하는 공영주차장에는 승용차 5부제(요일제)가 시행됐다. 차를 막아선 시험장 직원은 차량 5부제에 따라 민원인도 주차장을 이용할 수 없다고 안내하며 회차를 유도했다. 경적을 울리며 재촉하는 운전자도 있었다.회차를 약속하고 주차장에 들어선 뒤 몰래 차를 세우고 일을 보고 온 민원인도 있었다. 운전면허증을 갱신하러 왔다는 하모씨(35)는 “민원인 차도 통제하는 줄 몰랐다”며 “주변에 주차장이 없는데 어디에 차를 세우란 말이냐”고 불만을 토로했다. 8일인 이날에는 차량번호 끝자리가 짝수인 차량만 운행할 수 있다. 기후부는 “5부제 시행 주차장 목록을 취합하는 중”이라며 “공공기관과 지자체가 250곳에 달해 물리적으로 시간이 걸리고 있다”고 밝혔다. 기후부는 5부제 시행을 발표한 이후인 지난 2일부터 정기권을 신규 발급하거나 갱신하려면 5부제 이행에 동의하도록 했다. 기후부는 5부제 적용 후 도로가 혼잡해지지 않도록 지자체가 불법 주차 차량을 단속하도록 지침을 내렸다.



박성웅, 임성근 재판 출석…"이종호, '우리 사단장'하며 허그"

여기에 대해 답변해달라'는 의원들의 질의에 "이종호씨를 만난 적이 없다. 만나지도 않았는데 어떻게 그 배우하고 제가 만날 수 있겠나"라고 증언했다.특검팀은 해당 증언이 허위라고 보고 위증 혐의를 적용해 지난해 11월 임 전 사단장을 기소했다.



'스토킹 살인' 김훈, 사이코패스로 판정…이은해보다도 높은 점수 나와

그는 피해자에게 상해를 가한 혐의로 지난해 11월부터 재판을 받아왔으며, 최근 피해자로부터 스토킹 처벌법 위반 혐의로 피소된 상태였다.



‘벚꽃 엔딩’ 부를 비바람…비 그친 뒤엔 초여름 수준 더위

8일 기상청에 따르면 9~10일 전국에 많은 비가 내린다. 제주산지에는 최대 250㎜ 이상의 비가 내릴 수 있다. 주말인 12~13일에는 최고 26도까지 오를 것으로 예측된다.



화순 교차로서 시내버스-화물차 충돌…승객 등 4명 중경상

8일 오후 6시 14분께 전남 화순군 사평면 한 교차로에서 1t 화물차와 시외버스가 부딪쳤다.



경찰, 연 6800% 불법사채업자 '이실장' 수사 착수

앞서 금감원은 지난달 29일 '이실장'과 관련한 피해 신고가 급증하고 있다며 소비자경보 '경고'를 발령했다.



배우 박성웅 “이종호, ‘우리 사단장’하며 허그…임성근인지는 몰라”

8일 박 씨는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부장판사 조형우) 심리로 열린 임 전 사단장 위증 혐의 사건 재판에 증인으로 나와 이처럼 말했다. 박 씨는 증인신문이 시작되자 피고인석에 앉은 임 전 사단장을 가리킨 뒤 “이분이 임성근 사단장이시냐”며 “저는 이분을 모른다. 두 사람이 허그(포옹)한 건 기억난다. 다만 박 씨는 해당 인물이 임 전 사단장인지는 기억이 안 난다고 했다.박 씨는 특검 조사를 받은 직후 임 전 사단장으로부터 연락을 받았다고도 말했다. ‘임성근입니다.



"자전거에 흠집이…" 5살 친 중학생 부모의 황당한 주장

저희 아이도 굉장히 억울한 상황"이라고 했다. 불가피하게 인도를 이용할 경우 자전거를 끌고 걸어야 하며, 이를 위반해 사고를 낼 경우 교통사고 처리법상 과실치상으로 5년 이하 금고 또는 2000만원 이하 벌금형에 처할 수 있다.



경찰, 김건희母 최은순 소환…반클리프·금거북이 연루 조사

3대 특검 잔여 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이 8일 김건희 여사의 모친 최은순씨를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했다.



문대림 측 “문자 발송비 정치자금 지출 가능”

문대림 더불어민주당 제주도지사 경선후보 사무소는 8일 오영훈 경선후보 측이 제기한 문자메시지 발송 비용 논란과 관련해 “정치자금으로 지출이 가능한 항목”이라며 네거티브 중단을 촉구했다. 문 후보 측은 이날 입장문을 내고 “문자메시지 발송 비용은 경선 활동을 위한 통신비 지출로 정치활동을 위한 경비에 해당한다”며 “정치자금 사용 내역은 선거관리위원회에 정기적으로 신고하고, 관련 절차에 따라 공개된다”고 밝혔다. 이어 “선관위는 정치자금이 투명하게 운영되는지 감시·감독하는 법적 권한을 갖고 있다”며 “이런 사실을 알면서도 부당한 용도에 해당할 수 있다고 주장하는 것은 상대 후보를 흠집 내기 위한 네거티브 공세”라고 비판했다.



경찰 특수본, 김건희 모친 최은순 피의자 신분 소환

김씨는 서희건설 이봉관 회장 등에게 청탁 대가로 금품을 건네받은 혐의를 받는다.



‘에어건 상해’ 이주노동자 퇴직금도 못받아···장루 주머니 찬 채 생활고

업체 대표가 쏜 고압의 에어건에 장기를 다친 이주노동자가 급여 일부와 4년간 일한 퇴직금도 받지 못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8일 태국 출신 이주노동자 40대 A씨를 대리하는 조영관 변호사는 “A씨가 해당 사업장에서 4년 넘게 일했지만 지난 2월분 급여는 물론 퇴직금도 전혀 받지 못했다”고 밝혔다. A씨는 해당 업체에 직접 고용된 것이 아니라 인력파견 업체를 거쳐 근무해왔다. 하지만 이는 불법 파견일 가능성이 크다는 게 A씨 측 입장이다. 고용노동부는 지난 7일 해당 사업장에 대해 감독에 착수했다.



행인 치고 끌어옮긴 뒤 뺑소니…무면허 20대 구속심사 불출석(종합)

8일 인천 서부경찰서에 따르면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도주치사와 도로교통법상 무면허운전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20대 A씨는 이날 오후 인천지법에서 열린 영장실질심사에 나타나지 않았다. A씨는 당초 경찰관과 함께 법원으로 이동하겠다는 뜻을 밝혔으나 영장실질심사를 앞두고 연락이 닿지 않았던 것으로 파악됐다. 그는 사고 직후 B씨를 옆으로 옮긴 뒤 별다른 구호 조치를 하지 않고 도주했다가 1시간여 뒤 경찰 지구대를 찾아 자수한 것으로 파악됐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장에 홍승권 서울대 교수

임기는 13일부터 3년간이다.홍 원장은 중앙대 의대를 졸업한 뒤 서울대에서 보건학석사, 의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금주의 B컷]젊은 날 헌신 향한 ‘작은 예우’ 노병에 ‘따뜻한 선물’ 됐기를

노인은 어두운 차 안에 있었고 창밖은 봄빛으로 가득했다. 그는 한쪽 팔로 지탱한 몸을 돌려 창밖을 보고 있었다. 한국전 참전용사 모자가 그의 모든 것을 대신 말해주고 있었다. 구령에 맞춰 반듯한 동작들이 뒤따랐고, 총이 공중으로 솟아올랐다. 일렬로 던져진 총이 물결처럼 이어졌다. 그 장면을 노인은 놓치지 않았다. 행사가 시작됐다.



대전 늑대 탈출 10시간째…열화상카메라로 야간수색 돌입

8일 오전 대전 오월드(동물원) 내 사파리에서 탈출한 수컷 늑대가 10시간 가까이 잡히지 않고 해가 지면서 경찰과 소방당국은 야간수색에 돌입했다. 경찰과 소방당국, 엽사 등이 한 조를 이뤄 늑대가 은신한 곳으로 예상되는 인근 숲을 수색할 방침이다. 야간 수색에는 소방용 열화상 카메라와 수색견 등을 활용한다고 소방당국은 설명했다. 늑대가 놀라지 않도록 최소 인원을 투입하면서, 귀소 본능을 활용해 탈출한 늑대가 사파리로 돌아가도록 토끼몰이 방식 수색을 진행할 계획이다. 나머지 대기 인력은 늑대가 동물원을 떠나 외곽으로 달아나지 않도록 길목을 차단한다.



경찰, '래커칠 시위' 성신여대 학생 10명 송치

국제학부 외국인 남학생 입학을 반대하며 래커칠 시위를 벌인 성신여대 학생들이 검찰에 넘겨졌다.



문대림 “제주 양육정책 공백 없애겠다”… 임신부터 고교 졸업까지 1억1300만원

핵심은 선별성 해소, 9세 이후 지원 공백 보완, 자동지급 체계 구축이다. 이를 보완하기 위해 9세부터 18세까지 지급하는 ‘꿈키움 수당’ 등 3개 보편 정책을 새로 도입해 생애주기 전반의 지원 체계를 완성하겠다는 방침이다. 전체 지원 규모는 1억1300만원으로 제시했다.임신·출산기에는 산모건강관리비와 산후조리비를 보편 지원으로 전환하고 안심교통비와 산전검사비 확대도 추진하겠다고 했다. 학령기에는 꿈키움 수당과 아동건강체험활동비 보편 전환, AI 스마트 건강교실 도입을 통해 지원 공백을 메우겠다는 계획이다.행정 방식도 바꾸겠다고 밝혔다. 문 후보는 “출생신고와 동시에 지원이 시작되는 자동지급 시스템을 구축해 수혜율을 99% 수준까지 끌어올리겠다”고 밝혔다.



경찰, 김건희 모친 최은순 소환…금거북이 등 연루 조사

당초 특검은 최씨 역시 금품 수수에 연루됐을 가능성을 의심했지만, 특검 수사 기간이 종료되면서 사건을 경찰 특수본에 넘겼다. 3대 특검 잔여 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이 김건희 여사의 모친 최은순씨를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했다. 이후 해당 사건은 2차 종합특검 이첩 대상에서 제왜돼 경찰 특수본이 수사를 이어가고 있다.



혼인신고 거부된 울산 20대 동성 부부 "법적 혼인 관계 인정해달라" 소송 제기

8일 시민단체 '모두의결혼'과 울산인권연대에 따르면 동성인 이현중(가명·20대 조선소 노동자)·오승재(20대 공무원)씨는 이날 울산가정법원에 '혼인신고 불수리 불복신청'을 접수했다. 한편 지난 2024년 10월 이후 이들을 포함해 총 14쌍의 사실혼 동성 부부가 혼인신고 불수리 처분에 대한 불복 신청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모두의결혼'과 울산인권연대는 이날 울산가정법원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해 9월 오승재가 이현중의 사실혼 남편으로서 국민건강보험 피부양자로도 등록됐다"면서 "두 사람이 분명한 혼인 의사를 갖고 증인 등 필요한 내용을 갖춰 혼인신고를 한 것을 지자체는 마땅히 수리해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날씨] 전국 봄비…남해안·제주도엔 강하고 많은 비

목요일인 9일 전국에 비가 예보됐다. 비는 전남권과 제주도에 새벽부터 내리기 시작해 오전에 전국으로 확산하겠다. 특히 전남 해안과 경남권 남해안, 지리산 부근, 제주도를 중심으로 시간당 20∼30㎜의 강하고 많은 비가 올 것으로 예상돼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대전·세종·충남·울산·경남 내륙(지리산 부근 제외)에는 30∼80㎜, 서울·인천·경기·강원 내륙과 산지·강원 북부 동해안·충북·대구·경북·울릉도·독도 20∼60㎜, 서해5도·강원 중·남부 동해안에는 10∼40㎜의 비가 내리겠다. 서해안과 남해안, 제주도를 중심으로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겠고, 대부분 해상에서 물결이 매우 높게 일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남해 앞바다에서 0.5∼3.5m, 서해 앞바다에서 0.5∼3.0m로 일겠다. 다음은 9일 지역별 날씨 전망.



강릉 주문진항 선박 화재 2시간여만에 완진…기름 소량 유출(종합2보)

화재로 인해 소량의 기름이 항구 인근에 유출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 '전처 살해 후 시신유기' 60대 구속 송치

8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서초경찰서는 최근 살인·시체유기 혐의로 60대 남성 이모 씨를 서울중앙지검에 구속 송치했다. 구속 당시 경찰은 시체유기 미수 혐의를 적용했으나 이씨가 시체를 유기한 것으로 보고 기수로 판단을 바꿨다. 서울 서초구 아파트에서 전처를 살해하고 시신을 충북 음성의 야산에 유기한 60대 남성이 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겨졌다.



정재계 사랑방 ‘무교동 신성일식’ 53년만에 문닫는다

하루하루 세월이 쌓이면서 이곳은 서울에서 가장 오래된 일식당이라는 타이틀도 얻었다. 서울시에 따르면 신성일식은 1973년 일식당으로 등록돼 공식적으로도 서울에서 가장 오래된 일식당이다. 1934년 건물이 들어섰고, 신성일식 이전에도 이 자리에서 일식집이 이어져 온 점을 고려하면 이곳의 일식당 역사는 최소 50년을 넘는 것으로 추정된다. 문 사장은 “고 전 총리가 서울시장 시절 가게를 찾았다가 ‘시에서 보존할 가치가 있는 건물 아니냐’고 농담하신 적도 있다”고 말했다. 실제 식당이 위치한 건물은 1934년 일제강점기 때 지어진 목조건물이다. 문 사장은 진의종 전 국무총리의 중매로 결혼을 하기도 했다. 대한민국 대표 MC였던 방송인 송해 선생 역시 이곳의 단골이었다. 한 전 의원은 “폐점 소식에 곧바로 전화해 예약을 잡았다”고 했다.



“곰팡이 걷어내도 소용없다”…오래된 김치 속 독소의 경고

실제로 세계김치연구소에 따르면 김치 발효를 통해 생성된 대사산물은 인체 내 항산화 시스템을 조절해 유해한 활성 산소를 제거하고 장을 깨끗하게 해주는 정장 작용을 한다.



“교구·교재만 해도 산더미 같은데…” 방과후 강사들 ‘울상’

경기도에서 초등학교 방과후 강사로 15년째 일하는 길은영씨(41)는 8일부터 공공기관 차량 2부제가 시행되며 난감한 상황에 빠졌다. 4개 학교에서 수업을 하는데 화·목요일은 두 학교를 오가야 한다. 금요일 수업을 하는 학교는 대중교통으로 이동하기 쉽지 않은 곳에 있다. 길씨는 “자가용 외에는 선택지가 없다”고 했다. 대구에서 15년째 방과후 강사로 일하는 우정숙씨(45)도 마찬가지다. 이들은 수업에 필요한 교구와 교재를 수업마다 들고 다녀야 한다. 지역과 학교마다 차량 2부제 적용 기준이 달라 혼란을 빚기도 한다.



환급 혜택 늘리는 K패스…비수도권은 ‘그림의 떡’

정부가 중동사태 이후 대중교통 이용을 유도하기 위해 대중교통 환급사업인 K패스 환급 혜택을 확대한다. ‘대중교통을 거의 매일 이용한다’는 응답자가 상대적으로 많은 서울과 부산, 인천에서는 대중교통 활성화 정책 지지가 높았다. 반면 ‘대중교통을 거의 이용하지 않는다’는 응답자가 많은 지역에서는 전기차 보조금 정책을 더 선호했다. 대중교통 이용 횟수나 지출액에 따라 일정 금액을 환급해주는 K패스 이용률은 대중교통 이용이 용이한 수도권과 대도시에서 높았다. 수요응답형 버스 이용 경험률도 낮았다. 수요응답형 버스는 이용자가 호출하면 상황에 따라 경로를 바꿔 운행된다.



오월드 탈출한 늑대 수색 10시간…‘귀소 본능 이용’ 수색

오월드는 약 12분이 지나서야 폐쇄회로(CC)TV에 늑대가 사라진 것을 확인하고 자체적으로 수색을 진행했지만 여의치 않자 오전 10시 24분께 경찰과 소방에 신고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8일 늑대가 오월드와 뿌리공원 사이 야산에 숨은 것으로 보고 포위망을 좁혀가고 있다. 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특공대 등을 포함해 인력 110명을, 소방 당국은 인력 37명을, 오월드는 직원 100여명을 투입해 수색 작업을 벌였다.



수도권 청년층 울린 불법 사금융 ‘이실장’…서울청 수사 착수

금감원에 따르면 관련 피해 신고는 지난해 9월 1건에 불과했지만, 올해 1월 33건, 지난 2월 12건으로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대표적인 수법은 이른바 ‘30/55’ 형태의 고금리 대출이다.



차은우 "세금 모두 납부…실망 드려 진심으로 죄송" 재차 사과 [전문]

무엇보다 저를 믿어주신 팬분들, '아로하' 여러분께 실망을 드렸다는 사실이 가장 마음 아프고 죄송하다. 남은 절차 또한 성실히 임하도록 하겠습니다.많은 분들의 사랑과 응원 속에서 활동해 온 만큼, 이번 사안을 더욱 무겁고 깊게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제가 충분히 살피지 못한 부분이 있었다면 그 책임 또한 모두 저에게 있습니다.



태어난지 하루 만에 텃밭에 버려진 아기…친모 "키울 수 없었다"

검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월 9일 남아를 출산한 뒤 이튿날 경북 경주시 외동읍 한 주택 옆 텃밭에 버려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다. 대구지검 경주지청은 태어난 지 하루 된 아들을 텃밭에 방치해 숨지게 한 혐의(아동학대 살해)로 30대 친모 A씨를 구속기소 했다고 8일 밝혔다. 경북경찰청에 따르면 경찰은 수사 초기 A씨에게 살인 혐의를 적용했지만, 이후 범행의 중대성 등을 고려해 아동학대 살해 혐의로 변경해 검찰에 송치했다.



통근버스·지하철 이용객 ‘쑥’…혼잡했던 공공기관 주차장은 ‘텅’

한산한 공공기관 주차장공공기관 승용차 2부제(홀짝제)가 실시된 8일 서울의 한 공공기관 주차장이 관용 차량 및 2부제 제외 차량만 주차돼 한산한 모습이다. 한수빈 subinhann@kyunghyang.com 걸어서 출근·동료와 카풀족 증가교통 정체는 줄고 정류장은 붐벼기후부 “2부제는 당분간 그대로” 광주시 사무관 A씨는 공공부문 차량 2부제 첫날인 8일 버스를 이용해 출근했다. A씨는 “어제 미리 버스 노선을 확인해뒀다”면서 “버스를 타고 시청에 출근해본 지가 언제인지 기억도 안 나지만 이틀에 한 번꼴이니 참아야 하지 않겠느냐”고 했다. 차량 2부제와 공영주차장 5부제가 도입된 첫날 전국 공공기관에서는 대체로 혼란이 없었다. 평소 주차공간을 찾기 힘들었던 청사 주차장은 텅 비었다. 정부청사가 모여 있어 출근 시간대 주차장이 혼잡했던 세종시는 이날 오전 청사 주변 도로를 달리는 차량이 눈에 띄게 줄었다. 평소보다 많은 사람이 한꺼번에 걸어서 출근하는 풍경도 연출됐다. 이날 오전 8시 경기 수원시 망포역도 평소보다 북적이는 모습이었다. 강원 춘천시 외곽의 한 학교에 재직 중인 50대 교사 B씨는 이날 아침 일찍 남편 차를 타고 출근했다. 부산의 한 공공기관 직원 최모씨는 이날 유연근무를 신청했다. 재택근무 활성화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108차례’ 허위신고 60대에 칼 뺀 경찰…11년 만에 민사소송

서울경찰청은 상습 허위 신고를 한 60대 A씨를 상대로 758만8218원의 손해배상 청구를 준비 중이라고 8일 밝혔다.



포스코노조 ‘협력사 7000명 직고용’ 반발

포스코가 협력사 노동자 약 7000명을 직접 고용하기로 한 데 대해 대표교섭 노조가 반발하고 나섰다. 노조는 “회사는 협력사 직고용을 경쟁력 확보를 위한 경영상 판단으로 포장하고 있지만 조합원에 대한 배려나 미래에 대한 고민은 부족했다”고 밝혔다.



“포스코 하청 노조 교섭단위 분리”…노란봉투법 시행 후 첫 인정 판단

개정 노조법 2·3조(노란봉투법) 시행 후 처음으로 하청노조 간 교섭단위 분리를 인정하는 노동위원회 판단이 나왔다. 경북지노위는 하청 단독으로는 위험요인 제거나 안전설비 설치 등 구조적 개선이 어렵다고 보고 산업안전 관련 교섭 의제에 대해 포스코가 실질적으로 지배·결정할 수 있는 사용자로 인정된다고 봤다. 교섭단위 분리와 관련해선 기존 사례를 토대로 노조 간 갈등 가능성과 이익대표성 등을 고려해 금속노조를 분리했다. 인천지방노동위원회도 이날 7개 하청노조가 신청한 사건에 대해 인천국제공항공사의 사용자성을 인정하고, 하청노조 간 교섭단위 분리를 결정했다. 또 교섭단위 분리에 관해선 노조 간 이해관계의 유사성, 노조 간 갈등 가능성 등을 고려해 하청노동자 집단을 노조 상급단체별로 3개 교섭단위로 분리하도록 했다.



92세 노인 “낙원”…대전 대덕구 ‘돌봄’엔 뭔가 있다

어르신들이 지난 7일 대전 대덕구 중리돌봄건강학교에서 신체 활동 프로그램 수업에 참여하고 있다. 한 방에 들어가자 어르신들이 간이 의자에 앉아 강사의 구령에 맞춰 한쪽 다리를 번쩍 들어 올리는 운동이 한창이었다. 지난 7일 이곳에서 만난 김정임씨(78)는 3년째 매일 오전 10시 돌봄건강학교로 출근해 각종 프로그램을 마치고 오후 5시쯤 집으로 돌아가는 게 일과다. 대덕구는 지난달 27일 전국적으로 시행된 지역사회 통합돌봄이 왜 필요한지 보여주는 현장이다. 지역사회 통합돌봄은 노인이나 장애인 등 타인의 돌봄을 받아야 하는 시민이 자신이 살던 마을에 그대로 거주하며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받는 정책이다. 대덕구는 기존에 존재하던 돌봄·의료·주거 서비스를 엮고 보완하는 길을 택했다. 구청 산하 통합지원회의라는 컨트롤타워를 만들고, 지역에 존재하는 모든 복지 서비스를 연결했다. 대덕구는 이를 토대로 ‘예방·발굴·집중돌봄’ 3단계 안전망을 구축했다. 대상자는 돌봄건강학교에서 제공하는 18개 프로그램에 참여해 운동, 사회적 교류 등을 할 수 있다. 장애인을 위해서는 대덕구장애인종합복지관이 주축이 돼 발달장애인과 지적·자폐성 장애인을 돕는 운동, 식습관 개선 프로그램 등을 운영한다. 1인 가구 월세 11만원 수준의 저렴한 비용으로 머물 수 있는데 간호사와 사회복지사가 상주해 맞춤형 영양 급식과 일상 돌봄을 밀착 제공한다.



“늑대가 탈출했다”…깜짝 놀란 대전, 외출 꺼린 채 조마조마

마취총·그물 동원119소방대원들이 8일 대전 중구 사정동 테마파크 동물원 오월드에서 탈출한 늑대를 포획하기 위해 출동 준비를 하고 있다. 8일 대전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오월드는 이날 오전 10시24분쯤 “늑대가 탈출했다”고 신고했다. 실제 탈출 시점은 관람객 입장 이전인 오전 9시30분쯤으로 파악됐다. 늑대는 한동안 오월드 내부에 있다가 오전 11시30분쯤 오월드 외부로 나간 것으로 관계당국은 파악했다. 늑대는 오후 1시10분쯤 오월드에거 직선거리로 1.6㎞가량 떨어진 초등학교 인근 도로에서 목격되기도 했다. 대전시는 오전 10시52분쯤 늑대 탈출 사실을 알리는 재난문자를 시민들에게 보내기도 했다.



제주·남해안 ‘꽃샘호우’

9일부터 10일 오전까지 전국에 비가 내리겠다. 제주도와 남해안에는 많은 비가 오고 바람이 강하게 불 것으로 전망된다. 비가 그친 뒤 잠깐 추워졌다가 주말부터 기온이 평년 수준을 회복하겠다. 기상청은 8일 서해상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9일 오전부터 전국에 비가 시작되겠다고 예보했다. 특히 제주도 산지에는 250㎜ 이상, 남해안에는 120㎜ 이상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비는 돌풍과 천둥·번개도 동반하겠다.



민주콩고 난민 신청자 400일 공항 구금에 유엔 “한국 국제협약 어겨…권리 보장을”

유엔 자유권위원회가 콩고민주공화국 출신 난민신청자 리카(52·가명)가 인천국제공항에서 난민심사를 받지 못하고 400여일간 구금된 사건에 대해 “한국 정부가 국제협약을 위반했다”고 판단했다. 한국의 ‘공항 난민’ 사건에 대한 위원회의 첫 판단이다. 리카가 2020년 5월 위원회에 진정을 낸 지 약 6년 만에 나왔다. 위원회는 “(한국이) 국제협약에 따른 당사국의 의무를 준수하지 않고, 형식적 이유로 난민지위신청을 거부했다”며 “자유권 규약 7조에 따른 권리를 침해했다”고 밝혔다. 리카는 2021년 5월 법원이 그에게 난민심사 기회를 줘야 한다고 결정하면서 423일 만에 공항을 벗어나 입국했다. 이후 무단구금 등에 대한 손해배상을 한국 정부에 청구했다.



[포토뉴스]봄이라며 왜 추운 건데요

봄을 시샘하는 꽃샘추위가 이어진 8일 서울 광화문광장을 찾은 외국인들이 찬 바람을 맞으며 걷고 있다.



온 마을이 ‘입춘제’ 함께 즐겨요…목원대, 지역민 초청 봄 축제

목원대가 학내 청소노동자 등 구성원과 지역주민을 함께 초청하는 개방형 대학축제를 연다. 목원대는 9일 대전 서구 교내 대운동장 등에서 2026학년도 총학생회 주최 ‘입춘제’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총학생회 축제에 대학 RISE 사업단의 ‘문화공감 동행’ 프로그램을 결합해 학생과 대학이 공동 기획하는 형식으로 마련된다. 대학 측 프로그램에는 청소·보안 노동자와 지역주민 등 약 150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후 대운동장에서 학생 공연 관람과 문화행사, 식사 등을 함께할 계획이다.



대구서 또 ‘임신부 응급실 뺑뺑이’…충남 아산까지 이송돼 치료

현장에 출동한 119 구급대는 A씨를 지역 내 병원으로 옮기려고 했지만, 대구·경북지역 병원 16곳에서 수용이 불가능하다고 답했다. 병원들은 당시 분만실이 가득 찼다거나 산부인과 전문의 당직자 부재, 응급 수술 등의 이유를 댔다. A씨 측은 결국 평소 다니던 충남 아산의 한 산부인과 전문병원에 연락해 수용 가능하다는 답변을 받았다. 소방당국의 도움을 받아 3시간여 만에 병원에 도착한 뒤 치료를 받았다. 지난 2월28일에도 대구에서 조산 증세를 보인 미국 국적의 쌍둥이 임신부 B씨(26)가 병원 7곳에서 병상을 찾지 못하다 4시간가량 거리인 분당서울대병원으로 이송됐다. 치료가 늦어진 탓에 B씨는 아이 한 명을 잃었고, 다른 한 명도 중태다.



‘에어건 상해’ 이주노동자, 퇴직금도 못 받았다

업체 대표가 쏜 고압의 에어건에 장기를 다친 이주노동자가 급여 일부와 4년간 일한 퇴직금도 받지 못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8일 태국 출신 40대 이주노동자 A씨를 대리하는 조영관 변호사는 “A씨가 해당 사업장에서 4년 넘게 일했지만 지난 2월분 급여는 물론 퇴직금도 전혀 받지 못했다”고 밝혔다. A씨는 해당 업체에 직접 고용된 것이 아니라 인력파견 업체를 거쳐 근무해왔다.



[서울 25]이봉주와 함께 안양천 달려볼까…양천구, 11일 ‘벚꽃런’

서울 양천구가 오는 11일 안양천 일대에서 8400여명이 참가하는 ‘제15회 양천마라톤 대회 벚꽃런’을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안양천 벚꽃길과 한강 수변을 따라 달리는 코스로 마련된다. 오전 7시50분 신정교 아래 안양천 해마루축구장에서 시작된다.



인천국제공항공사, 하청 ‘사용자성’ 인정…상급단체별 교섭단위 분리

하청 노동조합에 대한 인천국제공항공사의 사용자성이 인정되고, 상급단체별로 하청노조 간 교섭단위 분리를 인정하는 노동위원회의 판단이 나왔다. 이날 노란봉투법(노조법 2·3조 개정안) 시행 후 처음으로 포스코 하청노조의 교섭단위 분리가 인용된 데 이어 인천국제공항공사 하청노조에 대해서도 교섭단위 분리가 결정됐다. 인천지방노동위원회는 8일 인천국제공항공사와 7개 하청노조가 신청한 교섭단위 분리 신청 사건에 대해 산업안전 의제에 대한 원청의 사용자성을 인정하고, 노조 상급단체별로 교섭단위를 분리했다. 이에 따라 한국노총 소속 노조, 민주노총 소속 노조, 그 외 노조로 교섭단위가 분리된다.



[동정] 오세훈 시장, '통쾌한 한 끼' 인증식당 방문

통쾌한 한 끼는 외식 업소에서 잡곡밥을 먹도록 시민에게 선택지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국립해양박물관 "어린이공연 ‘피터팬 바다 인형극’ 보러오세요"

김종해 관장은 “이번 공연이 어린이들이 바다의 매력을 발견하고 해양 문화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어린이 관람객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해 박물관이 ‘배움과 즐거움이 함께하는 문화 공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부산 영도 해양클러스터에 위치한 국립해양박물관(관장 김종해)은 10일부터 28일까지 박물관 1층 대강당에서어린이를 위한 특별공연 ‘피터팬이 들려주는 바다 인형극’(사진)을 무료로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공연은 피터팬이 바다 위 신비로운 섬을 탐험하며 겪는 모험과 발견을 중심으로 전개돼 관객들은 마치 피터팬과 함께 모험을 떠나는 듯한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다.



대전 탈출 늑대 10시간째 행방 묘연…열화상카메라로 야간수색

야행성 동물인 늑대가 해가 지면 활발히 움직일 것으로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수색대는 해가 지고 기온이 떨어지면 상대적으로 체온이 높은 늑대의 형상이 열화상 카메라에 잘 드러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소방 당국은 "열화상 카메라가 낮에는 형체 구분이 잘 안 되는데 야간에는 상대적으로 잘 드러난다"면서 "기본적으로 사살보다는 생포하는 것을 목표로 두고 수색을 진행할 방침"이라고 말했다.앞서 이날 오전 9시 15분께 대전 중구 사정동 오월드 동물원 우리에서 늑대 1마리가 탈출했고, 동물원 외부로 빠져나간 늑대가 도심을 배회하는 모습이 포착되면서 주민 불안이 커지고 있다.대전시와 중구는 야간 포획이 시도되는 시간대에 동물원 주변, 중구 뿌리공원 주변 일대 산책을 최대한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약물 중독, 처벌보다 두려움 벗어나도록 응원을”

그는 “격리·추방해야 할 괴물이 아니라 같은 구성원으로 살아나갈 우리의 미래”라고 말한다. “‘중독 회복에 애쓰는 여러 청년을 직접 만나 이야기를 나누고, 생활하는 모습을 보면서 내린 결론”이다. 황 대표는 사회에 복귀하려 애쓰는 ‘회력자’(회복 노력자)의 아버지다. 최근 아들의 약물 중독과 회복, 가족의 고통과 희망 등을 담은 에세이 <아들은 오늘도 늦게 들어왔다>를 출간했다. 지난달 18일 이곳에서 만난 황 대표는 “약물 중독은 일탈 문제라기보단 경쟁 사회 낮은 곳에 있는 이들의 소외, 외로움, 존엄에 관한 문제”라며 이야기를 이어갔다. 2022년 어느 날 아들이 약물 중독자라는 사실을 알았다. 중독 한가운데에서 아들이 난동을 피우고 난 후 우리 삶은 끝장난 것” 같았다. 아들이 폐인과 미치광이 같은 모습을 보일 때면 무섭고 혐오스러운 기분이 들기도 했다고 한다. 아들의 회복을 돕고, 중독 문제를 공부하며, 전문가와 다른 가족들을 만나면서 차츰 깨달았다. 아들이 중독 상태에서 내뱉는 욕설은 회복을 위한 좌충우돌의 한 과정이라는 점을 이해하게 됐다. 약물 기운을 몸에서 빼낸 후 사회에 복귀하려 노력하는 아들과 다른 회력자들의 선량한 모습을 보며 응원하겠다고 다짐하고, 실천했다. 황 대표는 가족들도 치료가 필요하다고 절감했다. 한 자녀가 약물에 중독되면, 가족 구성원 모두 고통받는다. 부부 싸움 같은 갈등도 생겨난다. 미친 듯이 소리 지르고 싶을 때가 많았다”고 한다. 시련을 천형이 아니라 천행의 기회로 삼자고 다짐했죠.” 황 대표는 가족은 ‘회복의 뜀틀’이라고 말한다. 가족의 노력과 변화가 중독 당사자에게 희망, 용기를 주기 때문이다. 가족 간 연결도 중요하다. 황 대표는 2024년 경기도 ‘다르크(DARC·약물중독재활센터)’가 해체된 뒤 ‘민들레 가족’을 만들었다. 황 대표는 1994년 7급 교육행정직으로 공무원 일을 시작했다. 황 대표는 ‘중독자 당사자와 가족 중심’의 정책을 호소한다.



6년 임기 마치는 이나영 정의연 이사장 “전임 이사장 사태 위기에도 지켜줘 감사”

이 이사장은 오는 30일 6년간의 임기를 마치고 퇴임한다. 이 이사장은 이날 수요시위 현장에서 고별사를 겸한 주간보고를 하며 임기 중 불거진 이른바 ‘정의연 사태’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이 이사장은 2020년 4월 국회의원 비례대표 출마를 위해 사퇴한 윤미향 전 이사장의 후임으로 선출됐다. 이후 윤 전 이사장이 정의연 후원금을 유용했다는 의혹이 제기됐고 윤 전 이사장은 검찰 수사를 받아 기소됐다. 검찰의 무리한 수사라는 비판도 나왔지만 윤 전 이사장은 2023년 2월 일부 혐의에 대해 유죄가 확정됐다. 이 사태는 극우단체가 ‘일본군 위안부’ 운동 진영을 전면적으로 공격하는 계기가 됐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장에 홍승권 서울대 겸임교수

임기는 오는 13일부터 3년이다. 그는 중앙대 의대 학사, 서울대 보건대 석사 과정을 거쳐 서울대 의대에서 의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대전 오월드 늑대 탈출 10시간…야행성 동물로 공격성 커 “동물산책 금물”

탈출 늑대 포획 방법으로 민간의 늑대 활용 방안도 강구된다.탈출 후 신고가 늦어진 데 대해서는 도시공사 측에서는 관람객 안전이 먼저라고 판단해 관람객들을 귀가 조치하느라고 늦어졌다고 해명했다.



노인보호구역서 뺑소니…무면허 20대, 자수했지만 연락 두절

무면허 상태로 운전대를 잡았다가 보행자를 치고 도주한 20대 남성이 법원의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을 앞두고 연락이 두절, 출석도 하지 않았다.



장에 좋다는 음식이 심장에는 ‘악영향’?…“염분·당분 체크 필수”

하지만 당, 유화제 등이 첨가된 경우는 오히려 건강에 부담을 준다. 일반적으로 콤부차는 장 내 유익균 증가에 도움을 주고, 심혈관 건강 개선에도 기여한다. 해당 제품들은 체중 증가를 불러와서 심혈관 건강에 악영향을 줄 수 있다. 한편 과일 스무디는 통념만큼 식이섬유가 풍부하지 않다. 과일을 갈아서 만든 스무디는 만드는 과정에서 당이 쉽게 흡수되는 형태로 바뀌어 혈당이 급격히 오르도록 만들 수 있다.



“갑자기 힘 빠지거나 말이 어눌해지면”…‘일시적 뇌졸증’ 의심해야

갑작스러운 어지럼증이나 신체 중심을 잡기 어려운 균형 장애가 있다면 일과성 허혈 발작을 의심해야 한다는 전문가들의 분석이 나왔다. 증상이 보통 몇 분 내에 사라지기 때문에 많은 이들이 단순 피로로 오해하기 쉽다.특히 TIA는 뇌에도 손상을 남기지 않아 컴퓨터단층촬영(CT) 등 영상 검사에서도 이상을 발견하기 어렵다. B (Balance·균형): 갑자기 어지러움을 느끼거나 몸의 중심을 잡기 어렵다. E (Eyes·시야): 한쪽 눈이 갑자기 흐릿하거나 시야의 일부가가 검게 변하며 보이지 않는다.



[날씨] 9일 전국 봄비…남해안·제주도엔 강하고 많은 비

9일 새벽 전남권과 제주도에서 시작된 비가 오전 중 전국으로 확대되겠다. 제주도와 전남 서해안을 중심으로 시간당 최대 50㎜의 강한 비가 예보됐고 서해안과 남해안, 제주도를 중심으로 강한 바람도 불 전망이다. 9일 오전부터 충남 서해안과 전라 서해안, 제주도에는 순간풍속 초속 20m 이상, 제주 산지는 초속 25m 이상의 매우 강한 바람이 불 것으로 보여 강풍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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