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4-05

경제 2026-04-05

30대 부부 "육아휴직 후 수입 줄고 지출 늘 텐데...어떻게 관리하죠" [재테크 Q&A]

아내는 2개월 뒤면 출산을 앞두고 있는데, 육아휴직에 들어가기 앞서 돈 관리 계획을 세우고 싶어 재무 상담을 신청했다. 가장 큰 고민은 지출 관리다. 비정기적으로 나가는 돈이 많다는 점이다. 아내는 출산 이후 육아휴직 6개월을 낼 예정이고, 휴직수당은 약 200만원 남짓이다. 육아휴직 동안 기존 노후 준비는 그대로 병행하는 게 괜찮을지도 고민이다.37세 A씨 부부의 현재 월 수입은 740만원이다. 연간 비정기 수입은 2500만원씩 들어온다. 저축은 주택청약 25만원이 나간다. 연간 비정기 비용은 2100만원이다. 반면 당장에 사용할 수 있는 현금은 부족한 편이다. 이중 주담대 원리금 상환액(연간 2736만원)은 37% 수준이다. 주담대 원리금 상환 비중이 큰 만큼 A씨 아내 휴직 기간 동안에는 저축이 쉽지 않을 것으로 금감원은 진단했다. 또 고정·변동·비정기 중 연간 비정기 비용(2100만원) 비중이 큰 편이었다. 출산 후 당분간 A씨 아내는 월급 대신 육아휴직 수당을 받게 되는 만큼, 부부 월 수입은 기존 740만원에서 640만원으로 줄어들게 된다. 가족 모임 등을 줄이되, 자녀 양육 관련 추가 비용을 고려해 연간 비정기 비용 예산은 2000만원으로 책정했다.당분간은 이 비상금 2000만원을 모으는 데 집중토록 한다. 들어오는 주기가 일정하지 않은 비정기 수입 2500만원을 동원해 최대한 빠르게 비상금을 모아서 필요한 제때 사용할 수 있도록 한다.비상금을 마련한 뒤에야 본격적으로 노후자금과 연말정산 준비를 하는 게 바람직하다.



30대 부부 "육아휴직 동안 수입 줄고 지출 늘텐데… 어떻게 관리해야할지" [재테크 Q&A]

30대 A씨 부부는 결혼한 지 3년 된 신혼부부다. 아내는 2개월 뒤면 출산을 앞두고 있는데, 육아휴직에 들어가기 앞서 돈 관리 계획을 세우고 싶어 재무 상담을 신청했다. 가장 큰 고민은 지출 관리다. 아내는 출산 이후 육아휴직 6개월을 낼 예정이고, 휴직수당은 약 200만원 남짓이다. 육아휴직 동안 기존 노후 준비는 그대로 병행하는 게 괜찮을지도 고민이다.A. 37세 A씨 부부의 현재 월 수입은 740만원이다. 연간 비정기 수입은 2500만원씩 들어온다. 연간 비정기 비용은 2100만원이다. A씨 부부는 자산 대부분이 부동산에 치중된 가운데, 약간의 투자·은퇴 자산을 보유 중이다. 반면 당장에 사용할 수 있는 현금은 부족한 편이다. 주담대 원리금 상환 비중이 큰 만큼 A씨 아내 휴직 기간 동안에는 저축이 쉽지 않을 것으로 금감원은 진단했다. 또 고정·변동·비정기 중 연간 비정기 비용(2100만원) 비중이 큰 편이었다. 출산 후 당분간 A씨 아내는 월급 대신 육아휴직 수당을 받게 되는 만큼, 부부 월 수입은 기존 740만원에서 640만원으로 줄어들게 된다. 가족 모임 등을 줄이되, 자녀 양육 관련 추가 비용을 고려해 연간 비정기 비용 예산은 2000만원으로 책정했다.



"빚 400만원, 150만원에 끝내줄게"...해킹 틈탄 '신종 코인 피싱' [조선피싱실록]

전화 한통에 금전뿐 아니라 삶까지 빼앗기는 이들이 있습니다. [조선피싱실록] 은 금융감독원과 함께 고도화·다양화되고 있는 보이스피싱 등의 수법을 세세하게 공개합니다. 그들의 방식을 아는 것만으로 나를 지킬 수 있습니다. 서울에 사는 A씨는 어느날 메일 한 통을 받았다. 1000테더면 한화로 약 150만원으로, 400만원 가까이 빌린 A씨는 절반도 안 되는 금액으로 빚을 정리할 수 있어 크게 이득이었다. 업체 측은 "확인 절차가 필요하다"며 답변을 미뤘다.



1월→3월→4월 미뤄진 '車보험 8주룰'…이번엔 표류 끝?

손실 규모가 전년 대비 6983억 원 확대된 것이다.보험업계와 한의업계 등의 입장이 첨예하게 갈리는 상황에 당국은 아직 구체적인 시행 시점을 확정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다만, 주무부처인 국토교통부는 이달 중순쯤 구체적인 시행 시점을 발표한다고 예고했다.



기준금리 동결될 듯…"전쟁에 물가·환율 우려, 연내 올릴 수도"

이란 전쟁 여파로 물가와 환율이 불안한데, 한은이 금리 인하로 시중에 돈을 더 풀고 미국과의 금리 격차도 키워 더 자극할 이유가 없다는 게 전문가들의 공통된 의견이다. 그렇다고 선제적 물가 관리를 명분으로 소비와 투자 위축을 감내하면서까지 당장 금리를 올리기에는 너무 이르다는 분석이 많았다. 현재 시점의 금리 인상은 추가경정예산(이하 추경) 집행 등 경기 부양을 위한 정부의 재정 정책과도 충돌한다. 전문가 사이에서는 중동사태로 고유가 상태가 지속되고 인플레이션(물가 상승) 압력이 계속 커질 경우, 올해 하반기 한은이 기준금리를 한 두차례 올릴 수 있다는 관측이 우세했다. 금리 인하를 막는 요인으로는 물가·환율·집값 우려와 반도체·추경의 경기 방어 효과 등이 거론됐다. 아울러 "집값 우려도 확실히 해소됐다면 다주택자 대출 연장 불허 등 추가 부동산 대책도 나오지 않았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박정우 노무라증권 이코노미스트는 "한국은 연간 10억 배럴가량 원유를 수입하기 때문에 유가 상승은 과거 무역수지 적자의 주범이었다. 안재균 한국투자증권 연구위원도 "반도체 수출 확대로 당장의 금리 인하 명분은 약해진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2월 회의 직전 설문조사에서는 같은 전문가 6명 중 2명만 "경기 부진·지정학적 위험이 커지면 연 1회 올릴 수도 있다"고 답했지만, 이제 4명이 연말까지 1∼2회 인상을 점쳤다. 다만 5월이나 7월 등 이른 시점의 인상 가능성은 크지 않다고 본다"고 말했다. 주 실장도 "인상이 임박했다는 시각은 너무 앞서 나간 것"이라면서도 "물가 상황에 따라 한은이 연내 1회 정도 기준금리를 높일 수는 있다. 하지만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3% 이내로 유지되면 연내 동결 기조를 유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안 연구위원은 "이란 사태 후 올해 국제 유가 가정치를 배럴당 평균 85달러로 높이면서 기준금리 예상 경로도 연내 동결에서 4분기 1회 인상으로 수정했다"고 밝혔다.



'방파제' 쌓았다지만 '인플레 스톰'…해외IB "물가 3% 웃돌 것"

일단 3월 물가지표까지는 일부 석유류 품목을 제외하면 비교적 안정권에 머물렀지만, 이제부터 중동발 고유가 충격파가 본격화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한국은행이 4월 이후로 소비자물가 오름폭의 확대를 예고한 것도 같은 맥락으로 받아들여진다. 한국경제 구조적으로 석유의존도가 높은 데다가, 달러당 1,500원을 넘어서는 고환율까지 겹치면서 이중의 물가 충격을 받을 수 있다. 5일 국제금융센터에 따르면, 주요 IB 8곳이 제시한 올해 소비자물가 상승률 전망치는 지난 2월 말 평균 2.0%에서 3월 말 2.4%로 0.4%p 높아졌다. 한국은행이 지난 2월 제시한 전망치(2.2%)보다 0.2%p 높은 수준으로, 불과 한 달 사이 평균 전망치가 이 정도 뛴 것은 드문 일이다. 그러면서 "4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약 2.6%에 이를 것"며 "중동 상황이 실질적으로 개선되지 않는다면 5∼9월에는 3%를 웃돌 것으로 예상한다. 그 이후의 전망은 불확실성이 매우 큰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씨티는 고유가 등의 영향으로 "올해 4∼9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대체로 2.8∼3.3% 수준에 머무를 가능성이 크다"고 내다봤다. 국제금융센터에 따르면, IB 8곳이 제시한 대만의 올해 소비자물가 상승률 전망치는 2월 말 평균 1.6%에서 3월 말 평균 1.9%로 0.3%p 높아졌다. 전월보다는 1.5% 내렸다. 강인수 숙명여대 경제학부 교수도 "정부의 총력전이 부분적으로 물가에 도움은 되겠지만, 한계는 있어 보인다"며 "종전이든 휴전이든 공급측면의 타격은 우리에게 상당히 부담이 된다"고 말했다. 주원 현대경제연구원 경제연구실장은 "국제유가는 우리로서 어떻게 할 수 없다고 하더라도, 모든 수입품 물가에 영향을 미치는 환율을 안정시키는 게 중요하다"고 말했다.



중동전쟁 에너지발 물가 도미노 시작…공업제품 지수 역대 최고

석유류 넘어 내구재·섬유제품·출판물도 사상 최고 "전쟁 끝나도 당분간 고유가 전망…본격 물가 영향은 5월께부터" 중동전쟁 지속 여파로 지난달 에너지에 이어 공업제품 물가지수까지 역대 최고 수준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쟁에 따른 국제유가 상승이 에너지 물가에 직격탄을 날린 뒤 공업제품 등에 시차를 두고 2차 상승 압력을 주는 구조인 만큼, 추가 물가 상승이 이어질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5일 국가데이터처의 3월 소비자물가동향을 보면, 지난달 에너지 물가지수는 142.89(이하 2020년=100)를 기록해 2015년 1월 통계 작성 시작 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1년 전 대비 상승률은 5.2%로 지난해 1월과 같으며, 2023년 9월(6.0%)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경유(17.0%), 등유(10.5%), 휘발유(8.0%) 가격 상승이 지난달 에너지 물가지수가 높아진 주원인이다. 에너지 물가 고공행진은 유가에 영향을 받는 공업제품 물가 상승으로 이어지는 모습이다. 공업제품 소비자물가지수는 지난달 118.80을 기록, 1985년 1월 관련 통계 작성 이래 가장 높았다. 이전 최고 기록은 지난해 12월의 117.30이었다. 에너지 가격 상승이 당분간 계속될 가능성이 높다는 점이 우려를 키운다. 정부의 석유 최고가격제 시행 덕분에 지난달 석유류의 오름폭은 걱정했던 것보단 낮은 편이었다. 지난달 27일 2차 석유 최고가격제 이후 전국 주유소 평균 휘발유 가격은 리터당 1천900원대 초반으로 100원가량 상승했다. 에너지 가격 상승이 내구재·가공식품 가격에 시차를 두고 반영된다는 점도 향후 물가 충격을 우려케 하는 요인이다.



유류할증료 인상 전인데…서비스 물가 상승률 3분기 만에 최고

고유가가 이어지면 항공료 등 서비스 물가가 상승 압박을 받을 것으로 우려된다. 호르무즈 해협 봉쇄 장기화로 나프타·비료 수급 불안이 커지면 농산물 물가도 들썩일 가능성이 있다. 5일 국가데이터처 국가통계포털(KOSIS)과 소비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서비스 물가지수는 115.96(2020년=100)으로, 작년 동기보다 2.4% 올랐다. 서비스 물가상승률은 작년 2분기 2.4%에서 3분기 1.9%로 낮아졌다가 4분기 2.3%로 도로 올라섰고 올해 1분기엔 더 높아졌다. 외식 등 개인 서비스 물가 상승률이 3.2%로 작년 1분기(3.1%) 이래 5분기 연속 3%대를 기록했다. 공공서비스는 1분기 1.4%로 작년 4분기(1.3%)보다 0.1%p 높아졌다. 4월부터 시작된 유류할증료 인상에 따른 국제항공료 상승이 아직 반영되지 않았다는 게 데이터처의 설명이다. 이런 비용 상승은 숙박·외식 등 다른 서비스 가격에도 전가되며 전반적인 물가 상승으로 이어질 수 있다. 지난 1분기 농산물 물가는 작년 동기보다 2.1% 떨어졌다.



규제지역 다주택자 매물 7천500호…'투기1주택' 대출제한도 검토

금융당국은 비거주 1주택 전세대출 보증을 축소하는 방안도 검토하는 등 추가 규제 마련을 고심하고 있다. 5일 금융당국과 금융권에 따르면 4·1 대책으로 오는 17일부터 수도권·규제지역 다주택자 아파트 담보대출의 만기 연장이 원칙적으로 금지되면서 약 1만7천가구(4조1천억원)가 만기 일시상환 대상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일부 매물이 무주택 실수요자에게 돌아갈 것으로 보인다. 금융권 관계자는 "규제지역은 실수요가 많은 지역인 만큼 매물이 많이 나오면 무주택자에게 기회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금융당국은 이외에도 투기 목적 1주택자를 겨냥한 추가 대책도 검토 중이다. 또 1주택자의 수도권·규제지역 전세대출 보증 한도는 3억원에서 2억원으로 축소됐다. 비거주 1주택자를 대상으로 기존 대출 만기 연장을 제한하는 방식은 한계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대출규제 추가 예고…비거주 1주택·DSR·RWA 작업반 내주 가동

오는 7일에는 은행권 여신 담당자들과 실무회의를 열어 다주택자 규제 발표 이후 시장 동향 및 향후 규제 방향 등도 논의하기로 했다. 금융위는 지난 1일 다주택자의 수도권·규제지역 아파트에 대출 연장을 원칙적으로 불허하는 내용을 발표한 데 이어 추가 규제 방안도 조속히 마련해 가계대출을 지속적으로 조인다는 방침이다. 우선 금융위는 DSR의 '사각지대'로 꼽혀온 전세대출과 정책대출을 추가 적용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금융위는 지난해 10월부터 그간 DSR 적용 대상에서 빠져 있던 전세대출 일부를 규제 대상에 편입시켰다. 무주택자라도 고액 전세대출일 경우 이자 상환분을 DSR 규제에 확대 적용하는 방안이나 총액 1억원 이하 소액 대출도 규제에 포함하는 방안 등이 폭넓게 검토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은행권 주담대 평균이 2억5천만원 수준인 점 등을 고려해 고액 주담대 기준은 3억~4억원대에서 설정하는 방안이 거론된다.



신현송 82억 중 외화자산이 절반 이상…청문회 쟁점되나

향후 외환당국 수장으로서 환율이 상승할수록 원화 환산 평가액이 불어나는 자산 포트폴리오를 유지하는 것은 논란의 여지가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5일 가 신 후보자의 재산신고사항을 분석한 결과, 본인과 배우자, 장남이 보유한 재산 총 82억4천102만원 중 45억7천472만원(55.5%)이 해외 금융 자산과 부동산이었다. 특히 신 후보자는 미국 증권사와 자산운용사, 신용조합, 스위스 투자은행, 스페인 은행 등에 총 20억3천654만원 상당의 예금을 보유했다. 신 후보자는 15만파운드(3억208만원) 상당의 영국 국채에도 투자했다. 신 후보자 배우자 한모 씨는 미국 국적으로 미 일리노이주 노스웨스턴대 근처에 2억8천494만원 상당의 아파트를 보유했다. 신 후보자 배우자 예금 18억5천692만원 중 대부분(18억4천15만원)은 해외 금융회사에 예치된 외화 예금이었다. 영국 국적의 장남은 8천239만원 상당의 외화 예금과 2천861만원 상당의 해외 주식을 보유했다. 외화 자산은 환율에 따라 원화 평가액이 날마다 크게 증감할 수 있다는 맹점이 있다. 그 사이 신 후보자 외화 자산의 원화 환산 평가액도 한 때 최대 1억원 가까이 불어난 것으로 추산된다.



지난달 외환거래 역대 최대…중동사태에 환율 하루 11원 출렁

일 평균 외환거래 약 140억달러…환율 등락폭 3년 4개월 만에 최대 지난 달 중동 전쟁 여파로 환율이 하루 평균 11원 넘게 널뛰면서 외환 시장 거래량이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5일 연합인포맥스에 따르면 지난 달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현물환 거래량(서울외국환중개·한국자금중개 합산, 주간 거래 기준)은 일평균 139억1천900만달러로 집계됐다. 지난해 6월에는 미국의 이란 핵 시설 공습으로 환율이 크게 움직이면서 거래량이 133억2천만달러를 기록해 처음 130억달러를 넘었다. 올해 2월에는 환율이 1,470원에 육박하다가 1,420원대로 빠르게 내려오면서 평균 거래량이 133억100만달러를 기록했다. 주간 거래(오전 9시∼오후 3시 30분) 기준. 한국은행 경제통계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달 환율 일일 변동폭(주간 거래 기준·전 거래일 종가 대비)은 평균 11.4원으로 집계됐다. 중동 전쟁 발발 이후 첫 거래일인 지난 달 3일엔 26.4원 급등해 미국 관세 충격이 있던 지난해 4월 7일(33.7원) 이후 가장 큰 폭으로 뛰었다. 지난 달 10일엔 전쟁이 빨리 끝날 것이라는 트럼프 대통령 발언에 26.2원 급락했다. 환율이 종가 기준 금융위기 이후 처음으로 1,500원을 넘은 지난 달 19일 이후에도 널뛰기 장세는 계속 이어졌다.



'비상경영' 온투업 "대출규제로 취급액 반토막"…당국 면담요청

부동산담보대출 비중이 큰 상위업체들은 당장 이달부터 신규대출 취급액이 반토막 날 것으로 예상하며 비상경영 모드에 돌입했다. 5일 금융권에 따르면 온투업계는 금융위원회가 지난 1일 발표한 가계부채 관리방안에 규제가 포함되자 각 사별로 긴급회의를 한 데 이어 주요 업체들이 단체 대화방을 개설하는 등 공동 대응에 나섰다. 온투업권 규제는 크게 두 가지로, 주택담보대출비율(LTV) 규제와 주택가격별 대출한도 규제 적용 의무화다. 온투업은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대출 희망자와 투자자를 연결해주고 플랫폼 이용수수료를 받는 금융서비스다. 개인신용, 어음·매출채권, 증권계좌 등 다양한 기초자산을 담보로 한 대출상품을 취급하는데 부동산담보대출 비중이 가장 크다. 온투업계에서는 이미 보유 중인 아파트 등 부동산을 담보로 생활자금이나 대환용 자금을 빌리는 경우에도 LTV 규제가 적용된다는 데 주목하고있다. 새로운 주택 구입 목적은 LTV와 구간별 대출한도 규제를 모두 받는다.



'LS 통행세' 과징금 253억원…6년 소송 끝에 6억원 줄어

LS[006260] 측이 공정거래위원회의 처분에 불복해 6년에 걸쳐 대법원까지 가는 소송을 벌인 결과 과징금 총액은 6억원가량 줄었다. 대법원에서 유지된 과징금 70억3천90만원과 새로 부과한 금액을 합하면 과징금 총액은 253억6천400만원으로 최초 처분보다 5억9천700만원 감소한 수준이다. 납부 기한이 아직 남아 있으나 LS 측은 시한(의결서 수령 후 30일)이 지날 때까지 행정소송을 제기하지는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공정위는 이런 행위가 "실질적 역할이 없는 LS글로벌을 추가해 이른바 '통행세'를 수취하게 한 규모성 지원행위"라며 "경제적 합리성이 완전히 결여된 거래"라고 판단했다. 앞선 소송에서 대법원은 LS 측이 부당하게 계열사를 지원했다는 점을 인정하면서도 국산 전기동 과징금을 산정할 때 공정위가 그 기초로 삼은 정상 가격이 합리적이라고 볼 수 없다며 과징금 취소를 명령했다. 특히 공정위는 이번 사건이 "매우 중대한 위반 행위"에 해당하며 LS 3사의 위반액 합계가 약 280억원에 달한다고 봤다.



초과 세수에도 한은에 돈 빌려 쓴 정부…지난달 17조원

일시적 자금 부족에 석 달 만에 차입 재개…이자만 77억원 野 박성훈 "재정 돌려막기…'마통' 의존 줄여야" 정부가 지난달 석 달 만에 한국은행 일시 차입을 재개한 것으로 확인됐다. 초과 세수를 바탕으로 대규모 추가경정예산(추경) 집행을 준비하는 중에도 일시적인 자금 부족 상황을 피하지 못한 것이다. 5일 한은이 국회 재정경제기획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박성훈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정부는 올해 3월 한 달 동안 한은에서 17조원을 차입했다. 정부는 지난해 12월 5조원을 빌려 쓴 뒤 올해 1월 전액을 상환했다. 정부는 지난해 연간 누적 164조5천억원에 달하는 돈을 한은에서 일시 차입하고, 1천580억9천만원의 이자를 부담했다. ※ 한은 자료. 박성훈 의원실 제공.



신세계百, 대만 1위 결제사 ‘라인페이’와 맞손… “190만 관광객 잡는다”

이번 협업은 최근 증가하고 있는 대만 관광객의 수요를 흡수하기 위한 포석이다. 신세계백화점에 따르면 최근 한 달간 스포츠·아웃도어의 외국인 매출은 전년 대비 120% 이상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신세계백화점은 오는 12일까지 외국인 고객을 대상으로 스포츠·아웃도어 61개 브랜드가 참여하는 ‘글로벌 쇼핑 페스타’를 진행한다.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선박 교통량 급증 해역 해양사고 77.5% 집중

다만 사망·실종은 여전히 조업현장 안전사고에 집중돼 있다. 당장은 대형사고로 이어지지 않더라도, 기상이 악화될 경우 심각한 사고로 번질 수 있어 평시 선박 관리의 중요성이 강조된다. 또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최대 3일 앞까지 배타적 경제수역(EEZ) 전역과 동아시아 일부 해역의 해상교통 혼잡도를 예측하는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AI 다음은 네트워크"…광통신株, ‘마지막 퍼즐’로 급부상

인공지능(AI) 산업을 둘러싼 투자 흐름이 반도체와 전력을 넘어 ‘광통신’으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그는 이어 “광통신 기술은 AI 성능 구현의 마지막 퍼즐로 평가받는 영역”이라고 설명했다.실제 시장에서도 AI 인프라 투자 흐름은 단계적으로 확장되는 모습이다.



[경제뭔데]금융실명제·사채동결 때 썼던 긴급재정경제명령이란?…“수급 불안에 선제 대응”

이재명 대통령이 중동 전쟁발 에너지 수급 위기에 대응해 ‘긴급재정경제명령’ 발동 가능성을 언급하면서 정부 물가 대응 수단의 ‘최대치’가 어디까지일지 관심이 쏠립니다. 이 대통령은 지난달 31일 국무회의에서 중동 전쟁으로 인한 에너지 수급 위기와 관련해 “긴급할 경우 헌법이 정한 긴급재정경제명령을 활용할 수도 있다”고 말했습니다. 긴급재정경제명령이란 무엇이고 어떤 조건에서 활용할 수 있을까요. 헌법은 비상시 대통령 명령에 법률적 효력을 부여합니다. 먼저 내우·외환·천재지변 또는 중대한 재정·경제상 위기가 있어야 하고, 국회의 집회를 기다릴 여유가 없어야 합니다. 사후 규제 절차도 있습니다. 대통령은 명령 후 지체 없이 국회에 보고하고 국회의 승인을 받아야 합니다. 과거에 긴급재정경제명령을 발동한 사례를 들여다보면, 대통령이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 어떨 때 쓸 수 있는 조치인지 이해하기 쉽습니다. 대통령이 긴급재정경제명령으로 할 수 있는 일은 ‘재정·경제상의 처분’ 혹은 ‘법률의 효력을 가지는 명령’ 발동입니다. 예를 들어 현재 ‘고유가 충격’ 상황인 점을 고려하면, 국회의 승인을 받지 않고도 석유류 상승으로 고통받는 취약 계층이나 수출 피해기업에 긴급하게 재정을 지원할 수 있습니다. 법률상 오래 걸리는 행정 절차를 간소화할 수도 있습니다. 다만 현 상황이 긴급재정경제명령 발동 요건을 충족하는지는 논란의 소지가 있습니다. 게다가 지금도 정부가 법 개정 없이도 행정처분만으로 할 수 있는 비상조치들이 많습니다. 예를 들어 정부는 긴급재정경제명령 없이도 현재 시행 중인 석유류 최고가격제 적용 대상을 기존 정유사에서 일선 주유소로 확대할 수 있습니다. 정유사의 공급가뿐 아니라 주유소의 소비자 가격 상한선을 정할 수 있습니다. 정부는 특정 산업에 원자재를 우선 배분하도록 유도하거나, 석유화학제품 수출을 금지할 수 있습니다. 특정품목을 매점매석하는 업자들에게 강제 방출을 명령할 수도 있습니다. 민간 차량 5부제 의무화 아이디어도 나오고 있습니다. 현행 에너지이용합리화법에 따라 민간에도 차량 부제를 의무화하고, 위반하면 과태료 300만원 이하를 부과할 수 있습니다.



항공업계, '성수기' 1분기 실적 선방…"진짜 위기는 2분기부터"

다만 2분기 이후부터는 중동 전쟁에 따른 유가 급등과 고환율 등 악재를 고스란히 떠안게 되면서 급격한 실적 악화를 피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관측된다. 5일 가 연합인포맥스 시스템을 이용해 최근 두 달 치 증권업계 전망을 분석한 결과 주요 상장 항공사들은 올해 1분기 작년 동기와 비교해 늘어난 매출에 흑자를 거뒀을 것으로 나타났다. 최대 항공사인 대한항공은 별도 기준 1분기 매출 4조2천704억원에 영업이익 3천801억원을 냈을 것으로 전망됐다. 여객 부문에서 일본과 중국 노선 중심으로 견조한 수요가 이어지고, 중동 전쟁으로 장거리 노선에서는 반사이익을 누렸을 것으로 증권가는 분석했다. 화물 부문도 반도체 등 고단가 수요가 증가세를 보이며 수익성이 높아졌을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중동 전쟁 이후 항공 화물 운임이 오르는 점도 수익 개선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최대 저비용항공사(LCC)인 제주항공은 1분기 매출 5천153억원에 영업이익 516억원을 거뒀을 것으로 전망됐다. 제주항공은 무안공항 사고 직후인 지난해 1분기 운항 안정성을 높이기 위해 공급을 줄이면서 실적이 뒷걸음질 쳤으나, 올해 1분기는 여객과 화물 실적이 모두 성장하면서 경영 상황이 개선됐을 것으로 나타났다. 비상경영에 들어간 대한항공의 2분기 매출은 4조2천65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 증가하지만, 고유가 타격 등에 영업이익은 3천248억원으로 18.6% 감소할 것으로 전망됐다. 제주항공의 경우 2분기 매출은 4천16억원으로 20.8% 오르지만, 영업손실 296억원을 낼 것으로 전망됐다. 진에어도 2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2.2% 늘어난 3천740억원에 영업손실 37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됐다.



한화, 자산 유동화로 한화솔루션 7천억 수혈…차입 최소화 방침

빚을 늘리기보다는 자산 유동화를 통해 자금을 조달함으로써 유상증자의 정당성에 힘을 싣고 그룹의 모체 격인 ㈜한화의 재무 건전성도 관리하려는 복안으로 풀이된다. ㈜한화가 100% 참여시 배정받는 주식 수는 신주 배정 비율(1주당 약 0.33주) 등을 고려해 약 2천112만주로 총 7천억원 규모로 추산된다. 여기에 ㈜한화는 대주주로서 책임 있는 모습을 표명하는 차원에서 주식 수의 20%를 추가로 청약하는 '초과 청약'도 신중히 검토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화가 배정 물량의 120%를 소화할 경우 전체 투입 금액은 약 8천400억원 규모로 늘어날 전망이다. ㈜한화는 유상증자 참여를 위한 재원 마련 방식으로는 차입이 아닌 자산 유동화로 방침을 정했다. 이러한 상황에서 차입 대신 자산 유동화를 선택한 것은 이번 유상증자 결정의 적절성과 주주가치 희석 논란을 고려한 결정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고려아연 지분의 장부가액은 약 3천137억원으로 한화솔루션 유상증자 대금을 상당 부분 충당할 수 있는 재원인 셈이다.



지난해 해양 사고 77.5%, 선박 교통량 증가 해역서 발생

이어 교통량 감소 해역은 827척, 그 외 해역은 37척에 그쳤다.



30억 이상 고액자산가, 전쟁 중 원전·방산 팔고 삼전 집중 매수

전쟁 이전인 1∼2월 두 달간 순매수 종목 1, 2위는 삼성전자와 현대차였는데, 전쟁이 시작된 3월에는 현대차 매수는 크게 줄이면서 반도체 대표주를 지속해 매수했다. 현대차는 3월 순매수 상위 5개 종목에는 포함되지 않았다. 특히, 3월에는 삼성전자를 집중적으로 사들였다. 또 이들 자산가가 1∼2월 사들인 삼성전자 주식 규모는 2위 순매수 종목의 1.5배 수준이었지만, 3월에는 2위 SK하이닉스[000660]의 3.5배 규모로 매집했다. 고액 자산가의 3월 순매수 상위 종목에는 1∼2월에 없었던 KODEX 레버리지(3위·208억원)도 포함됐다. 반면, 3월에는 두산에너빌리티[034020]를 가장 많이 순매도했고, 한미반도체[042700]와 LG화학[051910], 한화에어로스페이스[012450]도 많이 팔아치웠다. KODEX 200선물인버스2X도 순매도 상위 종목에 포함됐다. 1∼2월 순매도가 가장 많았던 종목은 KODEX 레버리지였고, 에이비엘바이오[298380]와 BGF리테일[282330]이 뒤를 이었다. KCC[002380]와 삼성전기[009150]도 큰 규모로 매도했다.



트럼프 중동전쟁 장기화에 글로벌 '먹거리 쇼크' 우려

세계 비료 해상운송의 3분의 1가량이 호르무즈해협을 통한다. 호르무즈 해협 봉쇄로 비료 공급이 부족해져 곡물 생산이 감소하면 세계에서 식량 위기가 일어날 수도 있다고 전문가들은 말한다. 이는 비료 공급 차질로 곡물 재배 면적이 감소하고 국제유가 상승에 따라 곡물을 원료로 하는 바이오연료 수요가 확대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다. 비료와 비료 원료 가격은 중동전쟁으로 인한 공급 불안에 급등했다. 특히 질소 비료 가격이 뜀박질하고 있다. 이는 중동전쟁으로 에너지 가격이 상승한 영향이다. 천연가스는 요소나 암모니아 같은 질소 기반 비료 생산에 핵심 원재료가 된다. 천연가스 가격이 올라가면 비료 생산 비용도 올라가고 결국 가격이 상승하게 된다. UNCTAD는 우크라이나 전쟁을 포함해 천연가스 가격이 급등했을 때 비료 가격도 치솟은 것이 역사적 패턴이었으며, 비료 가격이 장기간 높은 수준으로 유지되면 식량 공급에 영향을 미친다고 설명했다. 해상운임이 급등한 것도 비료 가격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다. 골드만삭스는 비료 가격이 오르면 비료 사용량이 줄어 곡물 수확량이 감소하는 데다 농업인들이 옥수수같이 비료를 많이 쓰는 작물에서 비료를 적게 쓰는 대두 등 작물로 전환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 한국 비료 38%, 호르무즈해협 거쳐…"7월 말까지 비료공급 문제 없어" 실제 전 세계 비료 공급망은 중동전쟁으로 타격을 입었다. 카타르와 이란의 비료 생산은 중동전쟁 이후 감소했다. 중국은 비료 수출을 통제하고 있다. 국내에서도 비료 가격이 상승할 가능성이 있다.



역대 2위 수출 실적에도 못 웃는 정유업계…"실적 변동성 확대 우려"

지난달까지는 기존 재고와 대체 원유 확보 등으로 급한 불을 껐지만 당장 이달부터 원유 가격 변동성과 수급 문제로 위기가 심화할 것이란 긴장감이 높다. 5일 업계에 따르면 3월 휘발유, 경유, 나프타 등 석유제품 수출액은 51억500만 달러로 역대 3월 기준 2위를 기록했다. 중동 전쟁에 따른 유가 급등으로 석유제품 수출단가가 상승한 영향이다. 3월 1∼25일 석유제품 수출단가는 t당 925달러로 전년동기대비 33.3% 증가했다. 국내 기업이 주로 수입하는 두바이유는 지난해 3월 배럴당 72.5 달러에서 올해 3월 128.5 달러로 77.2% 상승했다. 정유사들의 수익성 개선 지표인 정제마진도 3월 들어 치솟았다. 하나투자증권에 따르면 올해 2월 배럴당 평균 11.8달러 수준이었던 복합정제마진은 3월 29.3달러까지 올랐다. 전쟁이 장기화하는 양상에 들어가며 유가 상승으로 인한 반사이익을 지속적으로 누리기 어려운 환경이 조성되고 있기 때문이다. 정유사들은 현물 시장에서 호르무즈 해협 우회로를 통한 중동산 원유 도입을 검토하거나 미국·아프리카산 등 대체 원유 확보에 나서고 있다.



중동전쟁에 글로벌 곡물가격 뛰어…국내서 사룟값 인상 움직임

7월 물량까진 확보…8월 이후 계약분 인상 불가피 유가·환율·곡물가 '삼중고' 중동 전쟁 여파로 국제 곡물 가격과 유가, 환율이 들썩이면서 국내 사료 가격 인상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다. 사료 가격이 오르면 축산물 물가 상승도 불가피하다. 5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양계·양돈용 등 축종별 사료 평균 가격은 지난해 11월 ㎏당 597원에서 지난 2월 615원으로 3.0% 상승했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7월 말까지 사용할 물량은 이미 계약이 완료됐지만, 8월 이후 물량은 유가와 환율, 해상운임 상승이 반영돼 가격 인상이 불가피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료업계 관계자는 "미국에서 일본까지 옥수수 선적료가 전쟁 이전 t(톤)당 25달러에서 47달러로 두 배 가까이 뛰었다"고 말했다. 사료 가격 상승은 축산물 가격에 영향을 줄 수 있다.



삼성·LG, 1분기 성적표 나온다…'반도체 효과' 속 사업부별 희비

LG전자 역시 냉난방공조(HVAC), 전장(차량용 전자·전기장비) 사업의 선전으로 전 분기 적자를 털고 수익성 회복에 성공할 것으로 보인다. 5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와 LG전자는 오는 7일 올해 1분기 잠정실적을 발표한다. 연합인포맥스가 최근 1개월 내 보고서를 낸 증권사 13곳의 컨센서스(실적 전망치)를 집계한 결과, 삼성전자의 1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121조3천946억원, 41조8천359억원으로 추정된다. 전망치대로라면 영업이익은 2025년 1분기(6조6천853억원)와 비교해 6배 이상 증가한 수치다. 특히 작년 4분기 영업이익(약 20조원)을 두 배가량 웃돌며 사상 최대 분기 영업이익 기록을 갈아치울 것으로 예상된다. 1년 전과 비교하면 전사 실적의 '주연'이 완전히 뒤바뀐 것이다. 증권가에서는 올해 1분기 DS부문의 영업이익이 최소 37조원에서 최대 48조원에 이를 수 있다는 전망을 내놓고 있다. 지난해 1분기(영업이익 1조1천억원)와 비교하면 폭발적인 성장이다. 부문별로는 가전 사업을 담당하는 HS사업본부가 7천억원에 육박하는 영업이익을 내며 실적을 이끌 것으로 예상된다.



'유럽판 챗GPT' 미스트랄 AI, 삼성과 전격 회동…"AI 메모리 협력 논의"

유럽 최대 규모의 AI 인프라 구축에 나선 만큼 메모리 반도체 확보를 위해 삼성전자를 파트너로 점찍고 실질적인 협력 행보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또 이를 기반으로 한 챗봇 '르 샤'(Le Chat)를 출시하며 유럽판 챗GPT 생태계를 구축했다는 평가다. 앞서 2024년에는 삼성과 엔비디아 등으로부터 6억유로 규모의 투자를 받기도 했다. 특히 미스트랄 AI의 이번 삼성전자 방문은 자사 모델 운영 및 AI 인프라 구축에 필요한 하드웨어(반도체) 경쟁력을 강화하려는 전략적 선택이라는 분석이다. 미스트랄 AI는 미국·중국 테크 기업에 의존하지 않는 유럽의 '소버린 AI(기술 주권)'를 구현하기 위한 핵심 주자로 꼽힌다. 기술 주권 확보의 일환으로 현재 미스트랄 AI는 프랑스 파리 인근에 신규 데이터센터를 건설 중이다. 아울러 유럽 시장 내 '갤럭시 AI' 생태계 확장을 위해 미스트랄의 챗봇 모델을 삼성 스마트폰에 기본 탑재하는 등의 협력 시나리오도 거론된다.



삼성家 12조 상속세 이달 마무리…이재용 '뉴삼성' 체제 본격화

5년에 걸친 분할 납부가 끝나면서 상속세 부담이라는 변수가 해소되고,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을 중심으로 한 '뉴삼성' 체제가 본격화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5일 재계에 따르면 이재용 회장과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이서현 삼성물산 사장 등 유족은 이달 마지막 상속세 분납금을 납부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삼성 일가는 총 12조원 규모의 상속세 납부를 완료하게 된다. 홍라희 명예관장이 3조1천억원으로 상속세 부담이 가장 많았고, 이재용 회장 2조9천억원, 이부진 사장 2조6천억원, 이서현 사장 2조4천억원 순으로 알려졌다. 유족은 막대한 세금을 마련하기 위해 2021년 상속세 신고와 함께 5년에 걸쳐 6차례로 나눠 납부하는 연부연납 방식을 선택했다. 재원 확보 과정에서 홍라희 명예관장과 이부진 사장, 이서현 사장은 삼성전자와 삼성SDS, 삼성물산 등 계열사 지분을 단계적으로 매각하고 신탁 계약 등을 활용했다. 지난 1월에도 홍라희 명예관장이 삼성전자 주식 1천500만주에 대한 처분 신탁 계약을 체결하는 등 막바지 자금 조달이 이어졌다. 반면 이재용 회장은 핵심 계열사 지분을 매각하지 않는 방식으로 대응해 왔다. 재계에서는 상속세 납부 완료가 삼성 경영의 새 출발점이 될 것으로 본다.



23년된 생산자책임재활용제 전면 개편되나…기업 책임 강화 검토

판매한 물건 일정량 재활용하도록 의무 부과…올해 대상 확대 재활용 의무량 외 물량에도 부담금·해외직구 플랫폼에 의무 부과 등 검토 정부가 '생산자책임재활용제(EPR)' 전면 개편을 검토한다. 5일 기후에너지환경부에 따르면 기후부는 생산자책임재활용제 개편을 검토 중이다. 최근 연구용역 등으로 개편안을 마련하는 작업에 착수했다. 재활용 부과금은 실제 재활용 비용의 130% 이하에서 설정된다. 분담금은 제조·수입업체가 공제조합에 재활용 의무 이행을 맡길 때 부담하는 돈으로 현재는 전체 출고·수입량 중 일부인 재활용 의무량만을 기준으로 산출된다. 재활용 의무량 외 물량에 폐기물부담금 부과 등을 고려하는 이유는 기업이 판매한 물건 전체에 대해 재활용 책임을 지도록 만들기 위해서다. 기업의 재활용 책임을 확대하기 위해 반드시 재활용해야 하는 물량의 비율, 즉 재활용 의무율을 높이는 방안도 있다. 기후부는 해외 직구가 일상이 된 상황을 고려, 온라인 플랫폼에 재활용 의무를 부과하는 방안도 검토해나가기로 했다. 유럽 국가들은 이미 온라인 플랫폼에 재활용 의무를 부과하고 있다. 기후부는 제조·수입업체에 더해 원료 공급자에도 재활용 의무를 지우는 방안도 검토한다.



"냉장 대신 냉동"…유통가, 중동발 이중고에 '공급망 대수술'

치솟는 유가와 고환율은 단순히 '비용 상승'을 넘어 유통사의 상품 구성과 배송 전략 등 수익 구조 자체를 근본부터 흔들어 놓는 형국이다. 백화점과 대형마트는 수입선을 다변화하는 동시에 자체 에너지 절약 방안 등을 실천하고, 쿠팡을 포함해 배송 의존도가 높은 이커머스(전자상거래)들도 물류비 절감을 위한 비상 대책 마련에 나섰다. 점포에서의 진열 편의성보다 비상 상황에 닥치면 화물차를 한 대라도 덜 보내는 '물류비 절감'을 우선순위로 삼겠다는 것이다. 또 소형차를 여러 대 운영하는 대신 대형차량을 우선 배차해 운행 횟수 자체를 줄이는 '벌크업' 전략이 현장의 대세가 됐다. 한 대형마트는 원/달러 환율 상승을 고려해 기존 미주·대양주 중심에서 벗어나 가격 경쟁력이 30% 높은 아일랜드산 소고기를 도입하며 원가 방어에 나섰다. '국민 생선' 고등어도 마찬가지다. 수입 과일 시장도 고환율의 직접적 영향권에 들었다. 단기 환율 영향이 적은 냉동 과일 상품을 늘린 게 대표적이다. 한 대형마트는 미국 달러 대신 호주 달러로 결제할 수 있는 '호주산 칼립소 망고' 물량을 세 배 이상 확대하며 환차손을 차단하고 나섰다. 업계 관계자는 와 통화에서 "산지 조업 중단은 곧바로 수산물 공급 부족과 가격 상승으로 이어지는 악순환의 고리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쿠팡 등 이커머스 업체들은 배송 원가 상승을 억제에 사활을 걸었다. 이에 따라 한 대형마트는 점포별 발주 물량을 확대해 선제적으로 재고를 확보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고 한다.



한국, 2030년 달 간다…민간 착륙선 추진

우주청, 소형 달착륙선 예타 선정…사업 본격화 기업 주도 설계·착륙 방식 맡겨…2년 앞당겨 정부가 2030년 초까지 달에 태극기를 꽂는 것을 목표로 소형 달 착륙선을 보내는 사업을 추진한다. 차세대발사체를 개발해 실어 보낼 달 착륙선과 별도로 민간 주도 소형 달 착륙선을 개발해 기존 계획보다 달에 도달하는 시기를 2년 이상 앞당긴다는 목표다. 이 사업은 2030년 초 달 착륙을 목표로 기업이 체계종합기업으로 달 착륙선을 직접 개발하는 것을 지원하는 것으로, 설계부터 달 착륙 방법까지 기업에 맡기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사업대로 착륙선이 개발되면 2032년 달 착륙을 목표로 개발 중인 한국형 달 착륙선보다 최소 2년 달 도달 시기가 앞당겨진다. 파이어플라이의 '블루 고스트'는 지난해 민간 탐사선으로는 처음 달 연착륙에 성공했다. 사업에는 이미 국내 기업들도 참가 의사를 밝힌 상황이다.



홈플러스, 회생의 터널 속 1년…익스프레스 매각이 분수령

회생법원, 익스프레스 입찰 신청 21일까지 접수 홈플러스 회생 계획안 가결은 5월 4일까지 '유통 공룡' 홈플러스가 기업회생절차(법정관리)에 들어간 지 1년여가 흘렀다. 구조조정과 자산 매각 등을 통해 경영 정상화를 꾀하고 있으나 여전히 안갯속에 빠져 있다. 회생의 불씨를 살리기 위해 알짜배기로 꼽히는 익스프레스 매각작업을 진행하고 있으나 정상화까지는 넘어야 할 산이 많다는 분석이 나온다. 이후 지난 1년여간 점포 효율화와 자산 유동화를 중심으로 재무 부담 완화에 주력해 왔다. 희망퇴직 등을 통한 조직 슬림화와 비용 절감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전반적인 체질 개선도 진행 중이다. 과거 대주주인 MBK파트너스가 홈플러스를 인수하는 과정에서 늘어난 막대한 차입금 이자와 점포 매각 이후 새로 발생한 임차료 부담이 이어지면서 회생 속도를 제약하는 요인으로 지목된다. 최근 마감된 익스프레스 인수의향서(LOI) 접수 결과 한 곳 이상의 인수 후보자가 등장하며 매각 작업이 다시 속도를 내는 모습이다. 시장에선 홈플러스익스프레스 매각 가격이 3천억원대 수준으로 예상했으나 현재는 이보다 낮은 가격에서 입찰이 접수된 것으로 전해진다. 홈플러스는 익스프레스 매각이 성사될 경우 단기적으로는 유동성 확보를 통해 재무 부담을 일부 완화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LG엔솔, 볼보 상대로 특허 소송…中 배터리 겨냥 공세 확대

LG에너지솔루션이 특허전(戰)의 전선을 완성차로 넓히며 배터리 특허 공세 수위를 끌어올리고 있다. 5일 업계에 따르면 LG에너지솔루션은 최근 볼보자동차코리아를 상대로 특허 침해 금지 가처분을 신청했다. LG에너지솔루션은 가처분 신청과 동시에 특허 대리 업체인 튤립 이노베이션을 통해 산업통상자원부 무역위원회에 불공정 무역행위 조사도 신청했으며 현재 조사 개시가 결정된 상태다. 전기차나 에너지저장장치(ESS) 내 고출력·고용량 배터리 생산에 활용되며, 신왕다 등 중국 업체들이 주력하는 각형 배터리 분야에서 폭넓게 활용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LG에너지솔루션은 주로 파우치형과 원통형 배터리를 생산하지만, 원천 기술을 바탕으로 각형 배터리 분야에서도 특허 경쟁력을 가진 것으로 평가된다.



벚꽃 피자 반소매부터 찾는다…패션 '여름시계' 빨라졌다

여름옷 소비가 앞당겨지자 패션업계도 출시 시점과 물량을 앞당기고 냉감·경량 제품을 강화하는 등 시즌전략을 빠르게 재편하고 있다. 특히 '크롭 반소매 티셔츠'는 565.9%나 급증했다. 업계에서는 통상 4월 중순에서 5월 초 사이 시작되던 여름 상품 출시가 최근에는 3월 중순에서 4월 초로 앞당겨지고 있다고 설명한다. 삼성물산 패션 부문의 여성복 브랜드 '구호플러스'는 지난달 24일 선보인 여름 상품 판매량이 작년 대비 10% 이상 증가했다고 밝혔다. 대표 반소매 티셔츠인 '티슈 저지 슬림 반팔(반소매) 티셔츠'는 브랜드 내 최다 판매 제품으로 올라섰다. 캐주얼 브랜드 '에잇세컨즈'에서도 지난달 25일 여름 상품을 출시한 이후 지난 3일까지 반소매 상품 판매가 작년 동기 대비 28.5% 늘었다. 특히 '매직 슬림 반소매 티셔츠'는 117%의 판매 신장률을 기록했다. 이랜드월드의 여성 SPA(제조·유통 일괄) 브랜드 '미쏘'에서 지난달 28일부터 지난 3일까지 반소매 카테고리 판매량은 작년 동기 대비 51% 증가했다. 특히 냉감 관련 소재 상품의 판매량은 350%나 급증했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의 패션 브랜드 '할리데이비슨 컬렉션스'에서도 2일 기준으로 간절기용 윈드브레이커와 여름 상품인 반소매 티셔츠 등이 잘 팔리고 있다. LF[093050]는 냉감 기능성 중심의 제품을 확대하고 출시 시점을 앞당겼다. '헤지스'는 봄 제품에도 냉감 기능을 접목했다. 정해진 시점에 여름 상품을 내놓기보다 날씨를 보면서 유동적으로 조정한다는 방침이다.



네이버, 검색 넘어 'AI 에이전트 플랫폼' 전환 가속화

지난해 도입한 AI 브리핑을 기반으로 검색 경쟁력을 강화한 데 이어 올해는 쇼핑 AI 에이전트를 출시했고, 조만간 AI 탭과 버티컬 에이전트를 중심으로 차세대 검색 생태계 구축에 박차를 가하는 모습이다. 5일 정보통신기술(ICT) 업계와 네이버에 따르면 네이버는 지난해 '온서비스 AI' 전략 아래 콘텐츠·데이터 자산과 AI 기술을 결합해 검색 서비스를 고도화했다. 네이버는 AI 브리핑 도입 이후 이용자들이 한 번 검색에 그치지 않고 추가 질문을 이어가는 경향이 늘었다고 설명했다. 사용자 활동성도 증가해 AI 브리핑 포함 세션의 평균 질의 수는 기존 대비 약 40% 늘었다. AI 브리핑 도입 이후 15자 이상의 긴 문장 형태의 검색 비중도 2배 이상 늘었다. 의문문과 요청형 검색 질의도 각각 3배와 5배 증가했다.



릴리 '파운데요' 허가에 먹는 비만약 경쟁 본격화

이와 함께 위고비 정제가 체중 감량 효과에서 우위를 보였다는 연구 결과도 나와 주목된다. 지난 1일(현지시간) FDA에서 승인된 올포글리프론 17.2㎎ 정제는 3상 임상에서 사용된 36㎎ 캡슐과 동일하며, ORION 연구의 대조군으로 활용됐다. 기저치 대비 체중 변화율 평가는 시뮬레이션 치료 비교(STC) 방식을 사용했으며 내약성 결과 측정에는 2단계 매칭 조정 간접 비교(2SMAIC) 방식이 사용됐다. 분석 시 기저 체중, 혈당 상태 및 성별에 따른 보정 과정이 포함됐다. ORION 연구 결과에 따르면 경구용 세마글루티드 25㎎은 올포글리프론 36㎎ 대비 유의미하게 우수한 체중 감량 효과를 보였다. 평균적인 체중 감소율 차이는 환자의 치료 유지 여부와 관계없이 3.2%포인트였고 모든 환자가 치료를 지속한 경우에서는 3.0%포인트였다.



지난해 日 턱밑 추격한 한국 수출, 올해 사상 첫 역전 가시권

작년 한국 수출 7천93억달러…일본과의 격차 290억달러로 축소 반도체 호조에 1분기 수출 2천193억달러…올해 첫 추월 기대 반도체는 150% 이상 급증한 수출 실적을 올리며 역대 최대 수출 기록을 다시 썼다. 3월 수출액은 861억3천만달러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48.3% 증가했다. 이는 사상 최대 수출 실적이다. 지난해 한국 수출이 반도체 초호황에 힘입어 일본을 턱밑까지 추격한 것으로 나타났다. 5일 산업통상부에 따르면 지난해 한국의 연간 수출액은 7천93억3천만달러를 기록하며 사상 처음으로 7천억달러 고지를 밟았다. 이번 수출 7천억달러 달성은 2018년 6천억달러 돌파 이후 7년 만에 이뤄낸 결실이다. 특히 수출 6천억달러는 세계에서 7번째로 달성했으나 7천억달러는 6번째로 달성하며 우리 수출이 글로벌 주요국 대비 빠르게 성장하고 있음을 증명했다. 한국의 연간 수출 규모가 7천억달러대에 진입하면서 일본과의 격차도 역대 최소 수준으로 좁혀졌다. 이에 따라 한일 양국의 수출 격차는 290억1천만달러로 좁혀졌다. 월별 흐름을 보면 한국의 기세가 매섭다. 지난해 하반기부터 본격화된 반도체 '슈퍼 사이클'이 올해도 계속해서 이어지며 수출 실적을 견인하고 있다. 올해 1월 한국 수출액은 658억5천만달러로 역대 1월 중 처음으로 600억달러를 돌파했다. 한국의 올해 1분기 수출은 2천193억달러로 분기 기준 사상 최대치를 갈아치웠다.



[전국레이더] 국제유가 급등에 깊어지는 농어민 시름

면세유는 물론 비닐, 부직포, 포장재, 비료 등 각종 농자재 가격이 감당하기 어려운 수준까지 올라 농어민들의 부담이 커졌기 때문이다. 정부와 지방자치단체는 각종 지원책을 내놓으며 충격 완화에 나서고 있으나 농어민들은 보다 적극적인 대책 마련을 요구하고 있다. ◇ 경유 면세유 17만원대→27만원대로…어민들 "조업 포기해야 할 수준" 기름값이 큰 비중을 차지하는 어업인들은 조업을 포기해야 할 상황이라고 입을 모았다. 경유 면세유 가격은 200ℓ 기준 지난달 17만6천원대에서 지난 1일부터 27만7천원대로 무려 10만원 이상 인상됐다. 그러나 이번에 인상된 가격은 오는 9일까지만 적용되고 그 이후 새로운 가격이 적용될 예정이어서 중동전쟁이 계속되는 한 더 오를 가능성이 크다. 김진만 포항 구룡포연안홍게선주협회장은 "한 번 출항하면 10드럼(2천ℓ) 정도 사용하는데 기름값만 170만원에서 270만원으로 오르게 된다"며 "이러면 출어를 포기해야 할 상황"이라고 말했다. 멸치와 미역의 고장인 부산 기장군 대변항의 어민들 얼굴에 급등한 면세유 가격에 '설마가 현실이 됐다"는 듯 수심이 가득하다. 미역 채취용 소형 어선의 연료인 휘발유 역시 100ℓ에 4만원가량 올랐다. 최일천 대변항 어촌계장은 "이 정도로 가격이 오를 줄은 예상하지 못했다"며 "유류비가 어업 경비에 큰 비중을 차지하는 데 이렇게 되면 남는 것이 없다"고 토로했다. 국제 유가 급등은 비닐, 부직포, 포장재, 비료 등 석유화학제품 가격 인상으로 이어지면서 봄철 파종기를 맞은 농민들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 강원 춘천의 감자 주산지인 서면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비닐 씌우기와 씨감자 심기가 한창이다. 그러나 잡초를 예방하기 위해 밭에 씌우는 비닐 1롤에 5만원가량 하던 것이 7만원 선까지 급등하는 등 농자재 가격이 크게 오르며 농민들의 얼굴에는 수심이 가득하다. 제주도는 농협의 면세유 할인 지원이 종료되는 9일부터 6월 말까지 한시적으로 유가 보조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대학 AI부트캠프] ③강의실 너머 기업 현장…청년의 도전은 계속된다

올해 2월 숭실대 컴퓨터학부를 졸업한 그는 AI 부트캠프를 거쳐 지난 3월 초부터 이노그리드에서 인턴으로 일하는 숭실대 졸업생 및 재학생 4명 중 한명이다. 이노그리드 인프라플랫폼팀에서 실무를 배우느라 하루하루 바쁘지만, 클라우드 분야 전문가가 되겠다는 마음에 피곤함을 잊는다. 세계적 화두인 AI 발전은 방대한 데이터 학습에 기반하는 만큼 클라우드와 떼어놓을 수 없다. 예컨대 오픈AI의 생성형 AI '챗GPT'도 클라우드 서비스를 통해 운용된다. 졸업을 불과 몇개월 앞두고 수강한 AI 부트캠프는 인생의 전환점이 됐다. 4차 산업혁명의 핵심 기술 중 하나인 클라우드 분야에서 우뚝 서겠다는 목표가 생긴 것이다. 이노그리드 클라우드옵스팀의 인턴 백준규(24·숭실대 컴퓨터학부 4학년)씨도 AI 부트캠프를 통해 새로운 세상을 만난 청년이다. 그러다 백엔드(웹 서비스의 서버·데이터베이스 등 처리 영역) 개발에 오랫동안 집중했는데 작년 하반기 이노그리드의 AI 부트캠프에서 클라우드 수업을 듣고서 클라우드 분야로 마음을 굳혔다. 백씨는 AI 부트캠프와 관련해 "제 미래 비전이 바뀌었다. 정 본부장은 "AI 도구를 무조건 많이 사용하고 친구들과 소통하면서 책도 많이 읽어야 한다"며 "인문학 등 다양한 분야의 책을 읽으면서 시야를 넓혀야 한다"고 조언했다. 박씨 역시 "기술적 해답은 AI가 찾아주니까 우리는 좋은 질문을 만들어야 한다"며 "독해력이 중요하고 책을 읽는 것이 큰 경쟁력이 될 것 같다"고 강조했다.



[마켓인사이트] 다가오는 최후통첩 시한…기로에 선 이란 사태

이번 주도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 측에 제시한 협상 시한인 6일이 코앞으로 다가온 만큼 하루는 오르고 하루는 내리는 일희일비 장세가 이어질 가능성이 커 보인다. 5일 금융정보서비스업체 연합인포맥스와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3일 코스피는 전주 대비 61.57포인트(1.13%) 내린 5,377.30으로 한 주 거래를 마감했다. 조기 종전에 반대하는 뉘앙스를 보이던 이스라엘이 이란 내 핵시설 두 곳을 잇달아 공습한 여파로 주초부터 하락한 지수는 뉴욕증시에서 반도체주 투매가 발생하면서 사면초가에 몰렸다. 가뜩이나 전쟁으로 성장주 투자심리가 얼어붙은 가운데 D램 현물 가격 하락 등 현상이 나타나자 반도체 '피크아웃'(정점 후 하락) 우려가 고개를 든 것이다. 그러나 모처럼의 장밋빛 분위기는 하루도 지속되지 못했다. 오는 6일까지 합의가 도출되지 않으면 이란 내 발전시설은 물론 유정과 석유수출 터미널, 담수화시설 등 인프라를 초토화하겠다는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과, 미군의 지상군 투입 준비 동향 등이 배경으로 지목된다. 다만, 일각에선 트럼프 대통령의 강경 발언이 협상용 '블러핑'일 가능성도 거론된다. 나정환 NH투자증권[005940] 연구원은 "트럼프 대통령의 대국민 연설에서의 강경 발언은 오는 9일 중재국 파키스탄에서 열릴 가능성이 거론되는 이란과의 협상에서 우위를 차지하려는 의도로 보인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 NBC 방송과의 전화 통화에서 전투기 격추가 이란과의 협상에 영향을 끼치느냐는 질문에 "전혀 아니다. 우리는 전쟁 중"이라고 말했다. 지난주(3월 30일∼4월 3일) 유가증권시장의 투자자별 매매현황을 들여다보면 외국인이 5조9천151억원을 순매도했다. 서상영 미래에셋증권[006800] 연구원은 "미국과 유럽 각국은 부활주일을 앞두고 휴장했다. 이번 주 주목해야 할 국내외 일정 중에는 7일 삼성전자 1분기 잠정실적 발표가 예정돼 있다. 또, 8일에는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이 공개되며, 10일에는 미국 3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발표된다. 이란 전쟁과 고(高)유가가 미국 내 물가를 얼마나 밀어올렸는지 확인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반려동물] '세 집 중 한 집 막내로 산다'…1천500만 가족이 달라졌다

'펫프렌들리(반려동물 친화)' 공간으로 운영 중인 이곳은 평일 낮임에도 '개모차'(반려견 유모차)를 끌고 쇼핑을 즐기는 시민을 곳곳에서 볼 수 있었다. 반려동물 전용 야외 공간 '펫파크'에는 소형견부터 중형견까지 다양한 반려견이 뛰놀았다. 국내 반려동물 양육 인구는 1천500만명에 이르면서 반려동물을 가족의 일원으로 인식하는 '펫 휴머니제이션(반려동물 가족화)' 현상이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5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지난해 반려동물 양육현황을 보면 거주지에서 반려동물을 직접 기르는 가구 비율은 29.2%로 집계됐다. 양육 동물도 다양해지고 있다. 반려동물 가구가 늘면서 관련 산업 규모도 빠르게 커지고 있다. 농식품부는 반려동물 관련 시장 규모가 연평균 9.5% 성장해 오는 2032년 21조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시중에서 유행하는 음식이 있으면 반려동물 버전을 찾는 수요도 늘고 있다. 이마트의 반려동물 전문 매장 몰리스는 '두바이 쫀득 쿠키'의 반려견 버전인 '멍쫀쿠' 인기에 힘입어 반려동물 냉동 간식의 지난달 매출이 전년 대비 20.1% 증가했다고 밝혔다. ◇ 동반문화 확산에 반려동물 시장 커진다…의료비·보험은 숙제 지난 1일부터 반려동물 동반 음식점이 허용되면서 관련 문화 확산 속도도 빨라지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반려동물 동반 출입 음식점은 지난 3일 기준 1천400여곳에 이른다. 여행·숙박업계도 반려동물 동반 상품을 잇달아 내놓고 있다. 하나투어와 모두투어는 지난해 반려동물 동반 해외여행 패키지를 출시했고 소노펫클럽앤리조트와 조선호텔앤리조트 등 호텔·리조트업계도 '멍캉스(반려동물 동반 호캉스)' 패키지를 강화하는 추세다. 농식품부에 따르면 반려동물 한 마리당 월평균 양육비는 지난해 기준 12만1천원으로 집계됐다.



증권 전자등록업 경쟁체제 가나…민간사업자 내년 서비스 목표

내년 비상장 전자등록 서비스를 개시하면 한국예탁결제원이 전담하다시피 해온 증권 전자등록업은 경쟁 구도로 전환될 가능성이 있다. 5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증권 관리 서비스 업체인 쿼타랩은 조만간 '한국전자증권'(가칭) 설립을 목표로 공신력 있는 금융기관 및 전략적 파트너들과 함께 컨소시엄을 구성할 예정이다. 한국예탁결제원이 그동안 독점해온 전자등록업에 출사표를 낸 민간 전자등록기관으로서 본격적인 출범 준비에 돌입한 것이다. 지난해 12월 금융당국이 비상장주식에 특화된 신규 전자등록기관의 진입을 허용한 데 따른 것이다. 증권 전자등록업은 주식 등의 디지털 원본을 보관해 증권이 투명하고 안정적으로 사고 팔릴 수 있게 지원하는 기반 서비스다. 여기에 향후 별도 허가·신고를 통해 증권 결제 서비스, 증권 대차 중개·주선 서비스까지 업무 범위를 넓힐 계획이다. 이런 준비를 거쳐 내년 하반기에는 시스템을 런칭하고 비상장 전자등록 서비스를 개시할 계획이다.



[반려동물] 함께 살 준비 되셨나요?…"유기·사고 줄일 공존방법 찾아야"

철창 너머로 사람을 향해 몸을 내미는 유기견들 사이로 한쪽 구석에는 기운 없이 누워 있는 유기견도 눈에 띄었다. 현행 동물보호법에 따르면 반려 목적으로 기르는 2개월령 이상의 개는 반드시 지방자치단체에 동물 등록을 해야 한다. 하루 175마리씩 길거리에 버려지는 셈이다. 구조된 동물(1만5천743마리) 중 95.1%는 보호시설에서 임시 보호되고 있으며 입양으로 이어진 사례는 10마리에 그쳤다. 키우기 어려워진 동물을 하천이나 산에 방류하는 사례가 늘면서 생태계 교란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는 것이다. 유기와 방류의 주요 원인으로는 동물등록에 대한 인지 부족과 충동적 입양이 꼽힌다. ◇ '펫티켓' 갈등 여전…층간소음·개 물림 사고 등 분쟁도 반려인과 비반려인과의 갈등이나 인식 차이 등으로 인한 분쟁도 잇따르고 있다. 소형견 보호자 A씨는 "반려동물의 권리만큼이나 타인들이 겪을 수 있는 불편함을 인지하고 배려하는 문화도 시급하다는 것도 인지한다"고 말했다. 평소 강아지를 무서워한다는 시민 B씨는 "반려인 입장에선 눈에는 '예쁜 가족'으로 인식되겠지만, 누군가에게는 위협이나 불편이 될 수 있다는 점도 고려해주기를 바란다"고 했다. 이어 "우리 사회에는 반려동물을 소유물이 아닌 함께 살아가는 존재로 인식하는 문화가 자리 잡아가고 있으나, 현행 법제는 이를 충분히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민법은 동물을 유체물, 즉 물건으로 규정하고 있기 때문에 관련 법제도 재정비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GH, 신축약정형 매입임대주택 600호 매입…청년 등에 공급

이 가운데 신축약정형은 GH가 착공 신고 전인 건축 예정 주택을 매입, 설계 단계부터 참여해 양질의 주택을 시공한 뒤 임대하는 것이다. 경기도와 경기주택도시공사는 올해 청년 등에게 공급할 신축약정형 매입임대주택 600호를 매입할 계획이라고 5일 밝혔다. 매입임대주택은 다세대·다가구·오피스텔 등의 기존 주택을 GH가 매입해 시세의 30∼50% 수준 임대료로 공급하는 주택이다.



전쟁 한달 원유 ETN 상승률 상위권 석권…최고 2배 상승

달러 선호가 강해지면서 전통적인 안전자산인 금·은 가격이 상대적으로 부진함에 따라 금·은 ETN은 하락에 베팅하는 '인버스' 상품이 높은 수익률을 냈다. 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미국과 이란 간 전쟁이 일어나기 직전 거래일인 지난 2월 27일부터 지난 3일까지 ETN 상승률 1위는 '삼성 블룸버그 레버리지 WTI 원유 선물 ETN B'가 차지했다. 이외에도 수익률 상위 6∼11위까지 모두 원유 상승에 베팅하는 ETN이 포진됐다. 중동전쟁에 따른 호르무즈 해협 봉쇄로 국제유가가 급등하면서 원유 가격을 기초지수로 하는 상품의 주가가 큰 폭 상승한 것이다. 지난 2월 27일부터 지난 2일까지 WTI는 66.4%, 브렌트유는 49.6% 각각 상승했다. 현재 국내에 상장된 원유 관련 ETN은 WTI에 투자하는 상품만 있다. 반면 금·은 ETN은 인버스 상품이 높은 수익률을 기록했다. 뉴욕상품거래소에서 거래되는 국제 금 선물 가격은 지난 2월 27일∼4월 2일 10.8%, 은 선물 가격은 21.8% 내렸다. 다만, 전쟁이 길어지면서 귀금속 투자 상품이 다시 주목받을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현장in] 면세유 오르고 소비는 뚝…고양 화훼농가의 한숨

"저희 같은 농가들은 전쟁이 멀리서 나는 일 같아도 결국 기름값, 소비 위축, 자잿값으로 바로 타격을 받습니다." 지난 2일 찾은 경기 고양시 덕양구의 화훼농장 '화수농원'을 운영하는 김진호(51) 고양로컬플라워출하회 회장은 비닐하우스 안을 둘러보며 깊은 한숨을 내쉬었다. 중동 전쟁 장기화로 국제유가가 오르고 농자재 가격 불안까지 이어지면서 봄철 성수기를 맞은 화훼농가의 시름도 깊어지고 있다. 특히 화훼농가는 난방용 면세유 가격 상승과 소비 위축이 겹치면서 "버티기조차 쉽지 않다"고 호소한다. 약 1천200평 규모의 이 농가는 비닐하우스 난방을 위해 면세유 등유를 사용한다. 김 회장은 "어버이날 전까지가 제일 중요한 시기인데 지금 시기를 놓치면 1년 농사를 그르치는 거나 마찬가지"라고 하소연했다.



떠나는 외국인, 코스피 비중 36%대로 뚝…어닝시즌 시작에 복귀?

다만 이달 들어 매도세가 약화하고 있어 1분기 실적 발표 시즌을 앞두고 외국인 투자자가 국내 증시로 복귀할지 관심을 끈다. 5일 연합인포맥스에 따르면 외국인 투자자는 지난달 한 달 유가증권시장에서 35조7천480억원 순매도했다. 이에 따라 외국인의 코스피 시가총액 비중은 지난달 31일 기준 36.28%까지 축소돼 연중 최저치를 기록했다. 다만 이달 들어 외국인 투자자의 매도세는 약화하고 있다. 이튿날인 3일에는 8천40억원 순매수하기도 했다. 이에 이달 들어 외국인 투자자는 260억원 순매수를 기록했다. 코스피200 선물 시장에서도 외국인은 이달 들어 3거래일 연속 매수 우위를 기록했다. 증권가에서는 매도 일색이었던 외국인 투자자가 국내 증시에서 다시 순매수로 전환할 수 있을지 주목하고 있다. 외국인 투자자는 그간 글로벌 포트폴리오의 재조정 등으로 반도체를 중심으로 국내 주식에 대한 포지션을 축소해왔다. 그러다 전쟁 발발로 원/달러 환율까지 급등하자 외국인 투자자는 국내 증시 이탈을 가속했다.



경기도 '착한기업 인증' 올해 신규 공모 경쟁률 8.2대 1

경기도는 10개 기업을 모집하는 올해 착한기업 신규 인증 공모에 82개 기업이 몰려 8.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5일 밝혔다.



경기도, 중동전쟁 장기화에 농어민 지원 비상대응반 가동

경기도는 중동전쟁 장기화에 따른 농어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비상대응반을 가동했다고 5일 밝혔다.



유료방송 재편 본격화…방미통위 역할 '시험대'

케이블TV 가입자는 줄고 IPTV는 증가하는 가운데 OTT까지 가세하면서 전통적인 방송 중심 구조가 플랫폼 중심으로 전환되는 양상이다. IPTV는 초고속 인터넷과 결합한 상품 경쟁력을 바탕으로 전체 유료방송 가입자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며 최대 사업자로 자리 잡았다. 반면 케이블TV는 가입자 감소와 수익성 악화라는 이중고에 직면해 있다. OTT 확산과 IPTV 성장으로 경쟁이 심화하면서 기존 가입자 이탈이 이어지며 가입자 비중이 계속 감소하는 추세다. OTT 이용률 증가도 유료방송 이용 감소 흐름과 맞물려 나타나고 있다. 이 같은 변화는 단순한 사업자 간 경쟁을 넘어 유료방송 시장의 구조 자체를 흔들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과거 케이블TV와 IPTV, 위성방송 등 유료방송 사업자 간 경쟁이 중심이었다면 이제는 OTT까지 포함한 '플랫폼 경쟁' 구도로 전환되고 있기 때문이다. IPTV 사업자들도 이런 흐름에 대응해 자체 OTT 서비스를 강화하거나 콘텐츠 투자를 확대하는 등 전략 변화에 나서고 있다. IPTV 3사와 국내외 OTT 사업자들이 오리지널 콘텐츠 확보와 플랫폼 고도화에 주력하는 게 대표적인 예다. 유료방송 시장이 향후 'IPTV·OTT 중심 구조'로 재편될 가능성이 크다는 전망이 나오는 까닭이다.



이란전쟁 후 실적눈높이 최대 하향 종목은 제주항공…정유주는↑

반면 국제유가 급등에 정유주 실적 눈높이는 줄줄이 올라갔다. 제주항공[089590]의 올해 영업이익 전망치는 167억원으로 2월 27일(414억원) 대비 59.8% 하향 조정됐다. 이란의 호르무즈 해협 봉쇄로 국제유가가 급등하자, 항공사의 실적 악화 우려가 번진 영향으로 분석된다. 같은 기간 대한항공[003490]의 올해 영업이익 추정치도 1조4천447억원에서 1조4천93억원으로 2.5% 하향됐다. 이란 전쟁으로 인한 유류 할증료 급등에 여행 수요가 줄어들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오는 가운데 여행 관련 기업의 실적 추정치도 줄줄이 하향됐다. 반면 같은 기간 실적 전망치가 가장 많이 상향된 기업은 한올바이오파마[009420]로 집계됐다. 한올바이오파마의 올해 연간 영업이익 전망치(24억원)는 지난 2월 말(9억원) 대비 188% 상향 조정됐다. 국제유가 급등에 마진 개선이 기대되는 SK이노베이션[096770](6.0%), S-Oil(6.1%) 등 정유 기업들의 실적 눈높이도 줄줄이 상향됐다. 이밖에 미래에셋증권[006800](5.3%), NH투자증권(3.1%) 등 증권주도 실적 전망치가 올랐다. 한편 시가총액 상위 기업 중에서는 반도체 기업의 실적 눈높이가 대폭 상향됐다. 이밖에 전쟁 결과와 상관없이 실적 성장이 기대되는 업종도 주목해야 한다는 제언이 나온다.



하나금융 헤드쿼터, 인천 청라로…하나드림타운 3단계 6월 준공

인천 청라국제도시에 하나금융그룹의 '헤드쿼터'를 짓는 사업이 마무리 단계에 들어갔다.



새집 들어갈 날 기다렸는데…요즘 현장 분위기 심상치 않다 [이슬기의 새집다오]

"두껍아 두껍아, 헌 집 줄게 새집 다오." 어릴 적 흙장난하며 부르던 이 노래가 요즘 서울 재건축 추진 아파트 거주자에게는 간절한 염원입니다. 서울 아파트 4채 중 1채는 이미 서른 살을 넘겼고, 신축 아파트는 단순한 주거 공간을 넘어서는 하나의 라이프스타일이 됐습니다. '이슬기의 새집다오'는 복잡한 재건축·재개발의 실타래를 풀고, 우리가 살고 싶은 '내일의 집'을 탐구합니다. 여러분의 '새집' 꿈이 선명해질 수 있도록 투명하고 쉽게 쓰겠습니다. 최근 새 아파트 입주를 기다리는 이들 사이에서 이 같은 우려 섞인 목소리가 흘러나오고 있습니다. 중동 전쟁으로 인해 국제 유가가 요동치자, 건설사가 원가 상승을 감당하지 못할 경우 저렴한 자재로 바꿔치기하거나 공기가 늘어날 수 있다는 걱정이 불거진 것입니다. '석유화학 산업의 쌀'로 불리는 나프타는 원유를 증류해 추출합니다. 이를 통해 만들어지는 폴리염화비닐(PVC), 페인트, 단열재용 폴리우레탄, 각종 접착제는 아파트 마감 공사의 필수 자재입니다. 레미콘을 제조하기 위해 꼭 필요한 혼화제 역시 나프타를 분해해 만듭니다. 유가가 오르면 이들 자재의 제조 원가가 뛰고, 현장의 장비를 움직이는 '디젤(경유)' 가격과 운송비도 상승합니다. 건설업계가 원유 가격에 촉각을 곤두세울 수밖에 없는 이유입니다. 이번 공문 역시 지난 2월 이미 요구한 '222억원 증액'의 후속 조치로 보는 시각이 우세합니다. 현대건설은 최근 마천4구역 재개발조합에 기존 공사비에서 75.6%가 늘어난 2900억원 수준의 공사비 증액을 요청했습니다. 기존 공사비는 3.3㎡당 584만원인데, 이는 최근 서울 시내 주요 정비사업의 통상적인 공사비와 비교하면 매우 낮은 수준입니다. 당초 공사비가 산출된 시점이 2021년 7월이기 때문입니다.



체구는 10분의 1인데…토스증권, 작년 업계 9위 '깜짝' 순익

5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토스증권의 2025년 연간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3배(203%) 뛴 4천521억원이었다. 이는 10대 증권사 중 하나증권(1천665억원)과 대신증권[003540](3천14억원)의 영업이익을 웃도는 수준이다. 토스증권의 법인세 비용 차감 전 계속사업이익(세전이익)과 당기순이익 또한 각각 4천514억원과 3천401억원을 기록하며 업계 9위 수준을 기록했다. 이는 토스증권의 작은 자산 규모와 비교하면 눈부신 실적이다. 작년 토스증권의 자산총계는 7조2천24억원으로 집계됐다. 10대 증권사의 평균인 84조1천978억원 대비 10분의 1도 안 되는 체구로 엄청난 수익성을 선보인 것이다. 성장 배경에는 최근 토스증권의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사용자 확대가 있었다. 이는 지난해 20·30세대의 주식 투자 확대와 궤를 같이한다.



'교수 vs AI' 에세이 첨삭 대결…인간다운 글쓰기란 무엇인가

에세이의 서두는 이렇다. "세상에는 두 종류의 질문이 있다. 물론 진심으로 정의(定意)를 요구하는 종류의 '무엇인가'들도 있다." A 첨삭, "'물론'으로 시작하는 문장은 대부분 쓰지 않아도 되는 문장입니다. 독자가 제기할 반론을 글쓴이가 미리 막는 방어 동작인데, 이 시점에 독자는 아직 반론을 제기하지 않았습니다." B 첨삭, "'무엇인가'라는 질문은 정의뿐 아니라 정체성을 묻기도 하니까 (정의 대신) 좀 더 포괄적인 단어인 '대답'을 사용하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김 교수의 대표 저서 '공부란 무엇인가'의 개정 증보판 출간에 맞춰 출판사 어크로스와 인터넷서점 알라딘이 함께 마련한 독자 이벤트였다. 그러나 이 정도를 제외하면 짧은 텍스트를 대상으로 한 것임에도 김 교수와 AI가 주목하고 지적한 포인트는 대체로 달랐다. AI의 첨삭 표현은 비정함과 다정함을 정신없이 오갔는데, 역설적으로 감정을 드러내지 않는 김 교수의 첨삭이 더 인간적으로 느껴졌다. 두 편의 에세이에 대한 AI와 김 교수의 첨삭을 살펴본 후 이어진 블라인드 테스트에서 참석자들은 AI의 정체를 금방 눈치챘다. 참석자 이정희 씨는 "AI는 특정 표현이나 비슷한 지적을 반복하는 등 아직 정교하지 못하다는 느낌을 받았다"고 말했다. 김 교수는 영화 '춘향전' 속 춘향과 이몽룡이 시로써 자신을 표현한 장면들을 보여주며 "글쓰기는 단순히 기능적인 문제가 아니라 특정한 종류의 인간다움을 만든다"고 말했다.



전쟁 리스크 뚫은 한국 바이오…수출 6조 넘었다

5일 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에 따르면 1∼3월 바이오·헬스 산업 수출액은 41억6천만달러(약 6조3천억원)를 달성했다. 월별로 보면 3월 수출액은 15억달러(약 2조3천억원)로 작년 같은 달보다 6.3% 늘었고 2월은 7.1% 증가한 13억1천만달러(약 2조원)였다. 1월 수출액은 13억5천만달러(약 2조350억원)로 18.3% 성장했다. 올해 1분기 실적은 바이오시밀러(바이오의약품 복제약)가 견인한 것으로 분석됐다. 이 기간 열리는 시장 기회는 약 2천320억달러(약 350조원)에 달한다. 지난달에도 바이오의약품 수출액은 9억2천만달러(약 1조4천억원)로 전체 실적을 주도했다. 바이오·헬스 수출 성장세는 올해 계속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이들 지역에서는 우리나라 바이오의약품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는 추세다.



경기도, 26일까지 산림 인접지 불법 소각행위 집중 단속

경기도는 본격적인 영농 활동 시기를 고려해 26일까지 기동단속반을 긴급 편성해 31개 시군 산림 인접지 불법 소각행위 등을 집중적으로 단속한다고 5일 밝혔다. 도는 지난 2월 시행된 산림재난방지법에 따라 산림으로부터 100m 이내에서 소각하다 적발되면 50만원의 과태료를 즉시 부과하는 등 무관용 원칙으로 대응할 방침이다.



美 아르테미스 동행 K-라드큐브, 2일차에도 교신 실패

우주항공청은 4일 오후 2시 30분 공지를 통해 K-라드큐브 임무운영팀은 위성 생존 가능성을 고려해 첫 근지점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위성과 교신을 시도했으나 신호를 감지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우주청은 K-라드큐브 초기 운영을 위해 해외 지상국 안테나를 사용해 교신을 시도해 오후 9시 57분 미국 하와이 지상국에서 위성으로부터 비정상 텔레메트리 신호를 받았다. 큐브위성에서 수신하려 했던 데이터가 정상적으로 들어오지 않은 것이다.



유가·환율·곡물가 '삼중고' 덮쳤다…사료비 뛰면 축산물값도 '흔들'

중동 전쟁 여파로 국제 곡물가와 유가, 환율이 동시에 오르면서 국내 사료업계의 가격 인상 움직임이 본격화하고 있다. 사료 가격이 오르면 축산물 생산비 부담도 커져 소비자 물가에도 영향이 불가피하다.국내 사료 가격은 이미 상승 흐름을 타고 있다. 5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양계·양돈용 등 축종별 사료 평균 가격은 지난해 11월 ㎏당 597원에서 올해 2월 615원으로 3.0% 올랐다. 환율 상승에 따른 수입 원가 부담이 가격을 밀어 올린 요인으로 지목된다.추가 인상 가능성도 커지고 있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7월 말까지 사용할 물량은 이미 계약이 끝났지만, 8월 이후 계약분은 유가와 환율, 해상운임 상승분이 반영돼 가격 인상이 불가피할 것"이라고 말했다.



'12조 상속세' 이달 마침표…삼성, 반도체·AI 투자 속도 낼까

삼성 오너 일가가 고(故) 이건희 선대회장 유산에 부과된 약 12조원 규모의 상속세 납부를 이달 마무리한다. 이로써 삼성 일가는 총 12조원에 이르는 상속세 납부 절차를 모두 마치게 된다. 삼성생명 지분 역시 0.06%에서 10.44%로 늘었다.재계에서는 삼성 일가가 계열사로부터 받은 배당금이 이 선대회장 별세 이후 약 4조원 수준에 이르는 것으로 보고 있다. 생전부터 누적된 배당금까지 더하면 6조원 이상이 상속세 납부 재원으로 활용됐을 가능성이 있다는 관측이다.유족은 상속세 납부와 함께 사회 환원도 병행해왔다. 지난해 이재용 회장이 사법 리스크를 덜어낸 데 이어 반도체 중심의 실적 개선 흐름이 이어지는 상황에서 상속세 변수까지 해소되면 경영 전반의 불확실성도 상당 부분 줄어들 것이라는 평가다.오세성



소버린 AI 한계론 확산…한국 'AI 바우처' 재조명

AI 개발은 막대한 자본과 컴퓨팅 자원, 글로벌 공급망에 고도로 의존하는 구조여서 일부 초강대국을 제외하면 장기적으로 이 전략을 유지하기 어렵다는 분석이다. 보고서는 민간 빅테크와 국가 간의 압도적인 컴퓨팅 자원 격차를 핵심 논거로 들었다. 실제 올해 인도 정부가 자국 AI 프로그램을 통해 확보한 그래픽처리장치(GPU) 규모가 6만2천대 수준인 반면, 마이크로소프트(MS) 한 곳이 2024년에만 구매한 수량이 48만5천대에 달한다. 민간 빅테크 기업 한 곳의 구매력이 국가 단위 인프라의 약 8배에 달하는 셈이다. 실제 브라질의 경우 소버린 AI 구축보다 기업 단위의 AI 도입을 실제로 끌어내는 데 집중하고 있다. 한국의 AI 바우처 지원사업도 기업의 AI 도입을 촉진한 성공 사례로 꼽혔다. 중소기업에 최대 2억원 상당의 바우처를 제공해 AI 솔루션 도입을 돕는 방식이다. 결국 AI 경쟁력은 누가 모델을 직접 만드느냐보다 실제 산업 현장에서 얼마나 빠르게 실행되느냐에 의해 결정될 수 있다는 분석이다.



성남시, 중동정세 대응 지역화폐 사용가능 주유·충전소 확대

그동안에는 소상공인 소비 촉진을 위해 주유·충전소의 가맹 대상을 연 매출 15억원 이하로 제한해 6곳만 가맹점으로 운영됐다.



토니모리, 오너2세 ‘배진형號’ 출범… 1세대 로드숍 ‘부활’ 이끌까

3일 뷰티업계에 따르면 토니모리는 최근 이사회를 통해 배진형 부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이로써 토니모리는 기존 김승철 대표이사 체제에서 김승철·배진형 각자 대표 체제로 전환됐다.김승철 대표는 아모레퍼시픽(1989~2007년)을 거친 전문 경영인으로 2022년부터 회사를 이끌어왔다. 토니모리는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 2203억 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24.5% 성장했다. 영업이익 역시 144억 원으로 전년보다 18.7% 늘었다.



크래프톤에 물린 국민연금, 결국 ‘손절’…최대 1000억 손실 예상

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국민연금은 지난해 3월 17일부터 올해 1월 15일까지 크래프톤 주식 51만 1844주를 처분했다. 이번 매도로 국민연금의 크래프톤 지분율은 1%p 하락해 6.1%가 됐다.공시특례에 따라 처분 단가는 공개하지 않았다. 실제 크래프톤은 2021년 8월 10일 코스피에 상장한 뒤 같은 해 9월 코스피200 특례편입, 11월 MSCI 한국지수 편입을 잇달아 달성했다. 침체 기간이 길어지자 손실을 감수하고 정보기술(IT) 업계 지분 조정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대한항공, 에어라인레이팅스 선정 글로벌 4위 항공사

대한항공이 호주의 글로벌 항공·여행 전문 매체 에어라인레이팅스의 세계 항공사 평가에서 상위권에 올랐다.



전쟁이 가장 먼저 때린 현장···하청 직원부터 택배기사까지 ‘청구서’ 떠안은 사람들

[주간경향]이른 아침 서울의 한 아파트 대문 앞에 놓인 택배 상자에는 두부 한 모와 달걀, 감자, 채소가 들어 있다. 스마트폰을 몇 번 터치해 결제한 식재료 가격은 미국의 대이란 전쟁 직전인 한 달 전과 크게 다르지 않다. 전남 여수 산단의 노동자부터 경남 진주의 비닐하우스 농민, 충남 아산의 두부공장 대표, 서울 노원구의 택배노동자까지. 전쟁이 가장 먼저 때린 현장의 목소리를 차례로 담았다. LG화학은 여수 산단 내 2공장 가동을 중단했다. 정비 기간도 8주로 늘렸다. 롯데케미칼 관계자는 “나프타 재고가 한 달치밖에 남지 않아 내린 전략적 판단”이라고 말했다. 지난 3월 26일 전남 여수 국가산업단지 모습. 롯데케미칼 원청 노조 관계자는 “야근·주말 수당을 받기 때문에 급여에는 큰 타격이 없다”고 말했다. 야근도 없다”며 “수당이 빠지면 월급이 기본급과 상여금을 더한다고 해도 세금 떼고 260만원 남짓”이라고 말했다. 여수에서 생산되는 에틸렌·프로필렌 물량이 줄자 충격은 곧바로 이를 원료로 멀칭용 비닐(잡초가 자라지 않게 밭에 덮는 비닐), 비닐하우스용 비닐 등을 생산하는 중소업체로 번졌다. 경기도의 한 비닐업체 관계자는 “당장 원룟값이 올랐다. 더 큰 문제는 가격보다 원료 확보 자체가 어려워진다는 점”이라며 “석화업체들로부터 받는 여러 품목 가운데 한두개씩은 언제부터 공급이 끊긴다는 통보를 받고 있다”고 말했다. 여수 산단의 대기업들은 공장 가동을 멈추거나 대정비에 들어가더라도 재고 판매, 보유 현금 활용, 운전자본 조정, 단기 차입 등을 통해 현금 흐름을 버틸 여력이 있다. 지난 3월 11일 인천 강화군 교동도에서 농민들이 밭에 멀칭용 비닐을 덮으며 농사 준비를 하고 있다. 이 시스템이 일종의 완충 장치 역할을 한 덕분에, 아직은 여수 산단의 원료 가격 상승분이 농가의 구매 단가에 직격타를 날리지는 않았다. 경남 진주에서 딸기를 재배하는 농민 B씨는 평상시라면 가을에 구매했을 비닐하우스용 비닐을 반년이나 앞당겨 지난 3월 28일 주문했다. 충남의 한 지역농협 농자재센터 직원 C씨는 “어제(3월 29일) 하루에만 300명 가까운 농민이 다녀갔다”며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제때 멀칭 비닐을 씌우고 모종을 심지 못하면 한 해 농사를 통째로 망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현재로선 계통구매 단가 인상 계획도 없다”고 선을 그었다. 지난 3월 27일 경기도 광주시 한 플라스틱 제조업체에서 포장 용기가 생산되고 있다. 충남 아산의 한 두부공장은 지역 농민들이 농사지은 콩을 수매해 두부로 가공한다. 이곳은 플라스틱 포장재 비상이 걸렸다. 원단 확보가 힘드니 앞으로는 물량을 더 줄이거나 아예 공급을 중단할 수도 있다는 통보를 받았다”고 말했다. 두부, 감자, 채소 등이 소비자에게 가려면 한 단계가 더 남았다. 이란 전쟁 한 달.



'시끄러운 오토바이 카메라 단속'…경기도, 하반기 시범운영

성남·의정부에 전국 첫 도입 후 확대…법 개정 후 과태료 부과 경기도가 올 하반기 전국 처음으로 카메라를 활용한 오토바이 소음 단속을 시범 운영한다. 경기도는 6월 말까지 성남시 2곳과 의정부시 1곳 등 도로 3곳에 오토바이 소음을 감지하는 '음향영상 카메라'를 도입할 계획이라고 5일 밝혔다. 음향영상 카메라는 소음 측정기, 고해상도 영상 장비 등이 탑재돼 일정 기준 이상의 소음이 감지되면 오토바이의 옆면과 후면 번호판을 촬영한다. 그러나 소음 측정 방법에 이 카메라는 포함되지 않아 법 개정이 필요하다.



군포철쭉축제 18일 개막…'분홍빛 유혹' 60만 인파 전망

5일 시에 따르면 '시민의 일상이 축제가 되다'라는 슬로건 아래 열리는 이번 축제는 도시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개막식은 18일 오후 7시 차 없는 거리 특설무대에서 진행되며, 가수 박정현과 이승기의 축하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올해 축제는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야간 경관 연출 및 디지털·AI 요소를 활용한 콘텐츠를 도입해 전년도와 차별화된 볼거리를 제공한다.



하원선 주택관리사협회장 "관리 사무도 '필수 업무'로 지정해야"

고의나 중과실이 있을 경우에는 책임을 져야겠지만, 일반 과실은 면책돼야 합니다." 하원선 대한주택관리사협회장은 최근 서울 금천구 가산동 협회 본회에서 와의 인터뷰를 통해 "공동주택 관리 사무도 '필수 업무'로 지정해야 한다"면서 5일 이같이 밝혔다. 하 회장은 "재해·재난으로부터의 관리사무소 역할과 책임은 지속해서 증가하고 있지만, 안전 관리에 대한 공적 지원은 매우 부족한 실정"이라고 지적했다. 2022년 9월 태풍 힌남노로 포항의 아파트 지하 주차장이 침수돼 7명이 사망한 사건과 관련해 당시 아파트 관리소장 등 공동주택 관리 업무 종사자들이 기소됐으나 지난해 2월 모두 공소기각 판결을 받았다. 2023년 12월 서울 도봉구 아파트에서 발생한 사고에서 방화문 관리 소홀로 재판에 넘겨진 관리사무소의 소장과 직원이 1심에서 무죄 판결을 받았다. 주상복합아파트는 2008년 4월 21일부터 의무 관리 대상에 포함됐다. 공공임대주택과 민간임대주택은 의무 관리 대상 공동주택에서 제외되나 공공임대주택은 분양 전환되는 경우, 민간임대주택은 2019년부터 150가구 이상이면 의무 관리 대상 공동주택에 포함될 수 있게 됐다.



합판 속 '심지박기' 수법 24억원 국산 담배 밀수 형제 징역 1년

해외로 수출된 국산 담배를 합판에 숨겨 국내로 밀수입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형제가 실형을 선고받았다. 범행에 가담한 나머지 일당 2명에게는 각각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3년, 보호관찰, 사회봉사명령 80시간이 선고됐다. 형제 중 동생이 범행을 총괄했고, 형은 현장을 확인하고 담배가 든 컨테이너를 운송하는 등 각자 역할을 나눴다. 박씨 일당은 재판 과정에서 범행에 관여하거나 공모한 사실이 없다고 주장했으나 인정되지 않았다.



마음을 전하는 돈, 처음 생각한 금액이 맞다

마음을 표현하고자 하는 돈은 처음 생각한 금액이 맞다. 생각하면 할수록 액수는 줄어든다. 부조금을 보내려 했고, 내가 생각한 금액은 100만 원이었다. 나는 지금까지 결혼식이든, 장례식이든 100만 원을 부조한 적이 없다. 헨리는 큰 영주였지만 재산을 마음대로 처분할 수 있는 권한이 없었고, 그 재산은 모두 아들 존이 물려받게 돼 있었다. 지금의 아내와 딸들에게 물려줄 수 있는 재산은 없었다. 존은 아버지에게 자기가 할 수 있는 모든 조치를 다해서 그들이 잘 살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한다. 존은 진심으로 아버지의 유언을 지켜 그들에게 잘해주려고 마음먹는다. 6파운드면 1년 동안 굶지 않고 살아갈 수 있는 돈이었으니, 3000파운드면 정말 큰 금액이다. 여자 4명이 평생 동안 편안하게 살아갈 수 있는 수준의 재산이었다.그런데 생각은 계속 진행된다. 한번에 1500파운드라는 거액을 주는 것보다 매년 일정한 금액을 주는 게 더 낫지 않을까. 큰돈을 가지고 있으면 낭비해서 써버리다가 나중에 돈이 없어 힘들어질 수 있다. 그러니 1500파운드라는 목돈을 주기보다 1년에 100파운드씩 계속 주는 게 더 낫지 않을까. 정기적으로 돈을 주면 고맙다는 말을 들을 수 없다는 이유에서다. 그래서 존은 매년 정기적으로 생활비를 주는 것보다 비정기적으로 돈을 챙겨주는 편이 더 낫겠다고 생각한다. 이렇게만 해도 4명을 잘 보살펴 달라는 아버지의 유언을 충분히 잘 지킬 수 있다.나는 물려받은 재산이 많다고는 하지만 써야 할 돈도 많아 지금 있는 돈으로 부족할 수 있다. 그런데 여자 4명은 지금 수입으로도 충분히 잘 살 수 있다. 내가 그들을 도와야 하는 게 아니라, 오히려 그들이 나를 도와야 하는 게 아닐까.아버지가 그들을 도우라는 유언을 남기기는 했다. 처음 떠오른 금액을 그냥 주는 게 최상이다.



교통안전공단, 정부 데이터평가 2개 분야 최고 등급 획득

한국교통안전공단은 행정안전부 주관 공공데이터 제공·운영 실태평가와 데이터 기반 행정 실태점검에서 모두 최고 등급인 '매우 우수'를 받았다고 5일 밝혔다.



울주군, 토지구획정리사업 불일치 지번 직권 정정

울산 울주군은 건축물대장 임시지번 바로 세우기 사업을 한다고 5일 밝혔다.



전기차 수요 급증…광주·전남, 보조금 조기 소진

유가 상승 등 전기차 구매 늘어…"예산 확보해 추가 공급" 올해 전기차 수요가 급증하면서 광주와 전남 지역 지자체 보조금 지원이 조기에 마감됐다. 5일 광주시 등에 따르면 시는 지난달 27일 올해 상반기 전기승용차 보조금 신청을 마감했다. 마감까지 1천930대 신청 물량을 초과한 1천935대가 접수됐다. 전기화물차 330대에 대한 보조금 신청도 조기에 끝났다. 담양군은 신청 당일인 2월 10일 승용차 40대 물량이 모두 소진됐고, 곡성군은 승용차 70대 물량이 신청 6일 만에 마감됐다.



롯데홈쇼핑, 여의도 벚꽃축제서 벨리곰 전시·퍼레이드 진행

롯데홈쇼핑은 오는 7일까지 여의도 축제를 열고 광주 등 다른 지역으로도 봄꽃축제 전시를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죽순 요리·체험 풍성…'거제맹종대나무축제' 24∼26일 개최

경남 거제시는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하청면 맹종죽테마파크에서 '거제맹종대나무축제'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시는 맹종대나무가 울창한 하청면 일대 약 10만2천154㎡에 각종 체험시설을 설치하고, 테마파크를 개장했다. 경남 거제시는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하청면 맹종죽테마파크에서 '거제맹종대나무축제'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게시판] 하나금융, 발달장애 예술가 협업 굿즈 출시

하나금융그룹은 발달장애 예술가들의 창작 활동과 경제적 자립 지원을 위해 협업한 굿즈를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전쟁 장기화되나"…끝 안 보이는 대기에 선원 피로 누적

호르무즈 봉쇄 한 달…한국 선박 26척·선원 173명 고립 "전쟁이 길어지면서 선원들의 피로감이 높아진 것은 사실입니다. 전쟁이 끝날 듯하다가도 계속되다 보니 선원들의 불안이 커지고 있습니다." 김 위원장은 "우리나라 선박이 직접적인 공격을 받은 사례는 없어 그나마 다행"이라면서도 "상황이 끝나지 않자 '어떻게 해야 하느냐'며 문의하는 선원들이 많아졌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까지 선원이 아프거나 위급한 상황은 없지만, 발생 시 즉시 알릴 것을 당부한 상태"라고 덧붙였다. 김 위원장은 "남아 있는 선원들의 안전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배에서 내려야 할 때도 정부와 협력해 선원들의 안전이 확보된 뒤 하선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북, AI 재배관리 로봇 개발…사과 농사 전 과정 자동화

경북도가 한국로봇융합연구원과 함께 농촌 인력 부족 문제를 해소하고 과수 재배 작업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인공지능(AI) 기반 재배관리 로봇 기술 개발·실증에 나선다. 5일 경북도에 따르면 과수 생산 안정화를 위한 재배관리 로봇 플랫폼 및 지능화 기술개발 과제가 농림축산식품부의 공모에 선정돼 한국로봇융합연구원, 안동시와 함께 자율주행, 정밀 재배 등 통합기술을 개발한다. 경북의 주요 생산 품목인 사과 재배 전 과정을 자동화하는 지능형 로봇 기술 개발을 우선 추진한다.



풀무원, 식목일 기념 나무심기 행사…4천200그루 식재

풀무원은 5일 식목일을 기념해 충주시 살미면 설운리 소재 국유지에서 중부지방산림청과 함께 나무 심기 행사를 했다고 밝혔다.



전기차·테슬라가 바꾼 수입차 시장구도…4강→3강 안착

미국 전기차 업체 테슬라의 선전으로부터 비롯된 변화로, 테슬라가 다른 국가에서의 부진을 딛고 한국에서 성장세를 이어갈지 관심이 쏠린다. 5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올해 1분기(1∼3월) 수입차 판매 1위는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335.1% 증가한 2만964대를 판매한 테슬라가 차지했다. 테슬라가 수입차 시장에서 분기 기준 판매 1위를 차지한 것은 올해 1분기가 처음이다. 특히 테슬라는 지난달 1만1천130대의 판매고를 올려 수입차 시장 처음으로 단일 브랜드 월간 판매 1만대를 돌파했다. 테슬라의 선전 이유로는 올해 전기차 보조금 조기 확정과 이란 전쟁 등에 따른 전기차 수요 증가가 꼽힌다. 여기에다 미국·이란전쟁에 따른 원유 공급 차질로 휘발윳값이 크게 오르면서 캐즘(일시적 수요 둔화)을 극복하고 전기차 판매가 크게 증가했다. 테슬라의 선전은 중국 전기차 업체 BYD의 수요에도 영향을 미쳤다. BYD는 지난달 1천664대의 판매량으로 수입차 판매 4위에 올랐다.



신현송 한은 총재 후보자 재산 82.4억…장남은 영국 국적

신현송 한국은행 총재 후보자(사진)가 본인과 배우자, 장남 명의의 재산 총 82억4102만원을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신 후보자는 아파트를 지난 2014년 7월에, 오피스텔을 2024년 7월에 각각 매수해 현재까지 보유해왔다. 한은 관계자는 "신 후보자가 국내 오피스텔을 매물로 내놓은 상태"라며 "미국 아파트도 정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신 후보자 본인 명의의 예금은 23억6793억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전자 44주와 LG에너지솔루션 1주 등 915만원 상당의 주식과 영국 국채 3억208만원(15만파운드)어치도 보유했다. 재정경제기획위원회는 아직 청문회 날짜를 정하지 않았다.



한전·전력그룹사, 중동발 자원위기에 "에너지사용량 5% 감축"

한국전력은 지난 3일 한전 아트센터에서 긴급 사장단 회의를 열고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초고강도 에너지 절감 종합 대책'을 마련, 추진하기로 했다고 5일 밝혔다. 주택용 에너지 캐시백 지원 강화, 에너지 취약 부문 고효율 기기 지원사업 강화 등의 사업도 추진하기로 했다. 아울러 일반·산업·교육용 최대전력관리장치 지원 확대 등 대국민 에너지 절감 지원 방안을 발표하고, 온오프라인 국민 밀착형 홍보활동을 펼치기로 했다.



TS, 고령운전자·전기차 등 현장 맞춤 교통안전 체험교육 시행

한국교통안전공단은 고령 운전자·페달 오조작·전기차 특성 등 현장 맞춤형 교통안전 체험교육을 시행한다고 5일 밝혔다.



GS25, 나들이 시즌 '이달의 도시락 피크닉편' 선보여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나들이 시즌을 맞아 '이달의 도시락 피크닉편'을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한전, 긴급 사장단 회의 개최…중동發 자원위기 대응방안 모색

회의에서는 ▲중동정세 관련 재무위기 대응 현황과 향후 추진계획 ▲한전의 고강도 에너지 절감 종합 대책 ▲에너지안보 위기에 따른 전력그룹사의 비상대응 전략 ▲에너지 대전환시대 대비 전력망의 과제 등을 협의했다. 또 전력공급 역량 극대화로 에너지 위기 극복을 위해 전력그룹사 차원의 역량을 한데 모으기로 했다. 전력그룹사는 발전소 소내전력 절감, 인공지능(AI) 기반 연료비 단가예측 솔루션 고도화, 사옥 유휴부지를 활용한 재생에너지 설비 확대 등 회사별 특성을 고려한 에너지 절감 방안을 공유했다.



대출규제 보유세 부담에…신축 아파트 수요 '뚝'

다주택자 매물 증가로 서울 집값이 혼조세를 보이는 가운데 신축 매매가가 상대적으로 더 타격을 받을 것으로 나타났다. 전 연령대에서 가장 부진한 수준이다. 가장 많이 오른 20년대 초과 아파트(0.54%)와 비교하면 변동률이 다섯배 이상 차이가 난다. 이번 주 20년 초과 아파트는 0.14% 상승했다.신축 가격 약세를 주도하는 것은 고가 주택이 몰려 있는 강남권이다. 강남 서초 송파 강동 등 4개 자치구의 5년 차 이하 신축은 3월 한 달간 0.75% 떨어졌다.



백년기업 두산·우리은행, 미래 100년 위해 맞손… 에너지·반도체 등 성장산업 금융 지원↑

우리은행은 지난 3일 서울 중구 우리은행 본점에서 두산그룹과 ‘국가 미래전략산업 생태계 구축 및 성장을 위한 금융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지난 1896년 박승직상점을 모태로 출범한 두산그룹은 올해가 창립 130주년이다. 우리은행은 창립 127주년을 맞이했다.



섬에어, 프랑스 ATR과 항공기 구매 계약

섬에어는 지난 3일 여의도 FKI타워에서 프랑스 항공기 제조사 ATR과 신조기 구매 계약 조인식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안 비싼데 정통 스포츠카"..현대차, 고성능차 시장 판 뒤집었다

아울러 현대차는 아이오닉 6 N에 차세대 서스펜션 지오메트리와 스트로크 감응형 전자제어 서스펜션(ECS) 댐퍼 등으로 일상 주행에서의 편안한 승차감을 구현하면서도 고성능차에 어울리는 주행 성능을 만족시켰다는 평가를 받았다.현대차 아이오닉 6 N의 이같은 상품성은 월드카 어워즈 세계 올해의 고성능 자동차 심사위원의 평가에서 고스란히 드러났다.심사위원 즈보니미르 유르치치는 아이오닉 6 N에 대해 "현재 경쟁이 매우 치열한 고성능 전기차 시장에서 많은 모델이 빠르게 달릴 수 있지만 운전의 재미, 정밀함, 진정한 주행 감각을 동시에 갖춘 차는 많지 않다"면서 "아이오닉 6 N은 가장 비싼 모델도 아니고 제원상 가장 끝에 있지도 않지만 까다로운 도로에서 정통 스포츠카처럼 움직일 수 있는 차"라고 평가했다.아이오닉 6 N은 지난해 7월 영국 '2025 굿우드 페스티벌 오브 스피드'에서 힐클라임(Hillclimb) 코스 주행에 참가해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내며 세상에 모습을 드러냈다.올해 1월에는 영국 대표 자동차 전문 매체 왓 카의 '2026 왓 카 어워즈'에서 '최고의 고성능 전기차'에 선정됐고, 이번 달에는 영국의 저명한 자동차 전문지 탑기어가 주관하는 '2026 탑기어 전기차 어워즈'에서 '운전자를 위한 최고의 차'에 선정됐다.



아이오닉 6N, 포르쉐 꺾었다

현대차그룹이 세계 3대 자동차 상으로 꼽히는 '월드카 어워즈'의 고성능차 부문에서 주요 프리미엄 브랜드들을 꺾고 또 다시 수상대에 올라 고성능차 시장 판도를 바꾸고 있다. 내연기관의 기술력과 브랜드 전통으로 프리미엄 브랜드가 주도하던 고성능차 시장에 현대차그룹이 전동화 기술을 앞세워 새로운 경쟁구도를 형성하면서 이같은 지각변동이 가능해졌다는 분석이다.



현대차 '아이오닉6 N' 결국 일냈다…'포르쉐까지 잡을 줄은'

현대차 아이오닉6 N이 세계 3대 자동차 상으로 꼽히는 '월드카 어워즈'에서 '세계 올해의 고성능 자동차' 부문 최고상을 받았다. 이달에는 영국의 저명한 자동차 전문지 탑기어가 주관한 '2026 탑기어 전기차 어워즈'에서 '운전자를 위한 최고의 차'로 뽑히기도 했다.



KB금융 '상권활성화지수' 개발…"소상공인 지원"

KB금융그룹은 지난 3일 서울 여의도 KB국민은행 신관에서 'KB상권활성화지수' 설명회를 열었다.



‘쓰봉 대란’ 걱정 말라면 다인가…‘탈플라스틱’ 대책은 어디로

[주간경향]미국·이란 전쟁 여파로 나프타 수급이 불안정해지면서 ‘쓰레기 종량제 봉투 대란’이 발생했다. 중동 산유국을 둘러싼 전쟁은 비단 종량제 봉투뿐 아니라 다른 비닐 포장재, 플라스틱 용기 등 석유화학제품 전반의 생산·유통에 막대한 영향을 끼치고 있다. 정부는 종량제 봉투가 동나면 일반 봉투에 버리는 방안이 있다며 걱정하지 말라는 대국민 메시지를 냈다. 하지만 여러 전문가는 이번 대란을 단순히 ‘비닐봉투가 없어서 쓰레기를 못 버리는 불편함’의 문제로 다뤄선 안 된다고 했다. 쓰레기 감량과 탈플라스틱의 관점에서 이번 쓰레기봉투 대란을 들여다봤다. 마트와 편의점 등에서 종량제 봉투 품귀 현상이 나타난 것은 3월 중순쯤부터다. 종량제 봉투는 나프타를 가공한 플라스틱인 폴리에틸렌(PE)으로 만든다. 정부는 재고가 충분하다며 사재기하지 말라고 했지만 4월 2일 현재도 종량제 봉투가 없거나, 제한된 매수만 구매 가능한 곳들이 있는 상태다. 나프타 수급난은 주택가에서 재활용품 분리배출을 위해 사용하는 투명 비닐봉투, 재래시장에서 흔히 사용하는 검은 봉투, 각종 플라스틱 제품의 생산·유통에도 영향을 주고 있다. 다른 업체의 B씨는 “살 수도, 팔 수도 없는 상태”라며 “뭐가 돌아가지 않는다”고 했다. 플라스틱 배달용기는 연간 173억개(16만t), 플라스틱 컵은 53억개(7만t) 소비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지난 3월 27일 경기 광주시 한 플라스틱 제품 제조기업에서 열린 중동 상황 민생현안 긴급 대응 및 상생협력을 위한 현장간담회에서 공장을 둘러보고 있다. 혼란이 이어지자 기후에너지환경부(기후부)는 종량제 봉투가 부족한 최악의 경우 일반 봉투에 쓰레기를 담아 버리도록 허용하겠다고 밝혔다. 김성환 기후부 장관은 지난 3월 30일 페이스북 글에서 “집에 쓰레기를 쌓아둘 일은 절대 없다”며 “종량제 봉투 걱정하지 않으셔도 된다”고 했다. 실제 일부 지방자치단체에선 일반 봉투 배출을 허용했다. 당장의 쓰레기 처리에만 급급할 게 아니라 쓰레기 감량과 재사용·재활용 등 자원 순환 체계를 종합적으로 재검토해야 한다는 의견도 그래서 나온다. 2022년 3월 유엔환경총회(UNEA)는 더 이상 플라스틱 오염을 방치할 수 없다는 문제의식을 공유하고 플라스틱의 생산부터 유통, 폐기까지 전 생애주기를 규제하는 국제협약을 제정하기로 결의했다. 러시아산 나프타를 대체재로 확보하고 플라스틱 업계에 경제적 지원을 하는 방안이 주로 논의된다. 기업들이 제품을 유럽에 수출하려면 생산라인을 따로 돌려야 하는 상황”이라고 했다. 이미 사용한 플라스틱 폐기물, ‘재생원료’를 다시 사용하는 정책을 확대해야 한다는 의견도 있다. 자원재활용법에 따라 올해부터 연간 5000t 이상 페트병을 사용하는 음료 제조업체는 플라스틱 재생원료를 의무적으로 10% 사용해야 한다. 이 대통령은 최근 재생원료를 사용해 종량제 봉투를 만들라고 지시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장용철 충남대 환경공학과 교수는 “기술이 없는 게 아니다. 이번 중동 사태는 이 문제가 에너지 안보만이 아니라 자원 안보와도 연결된다는 것을 인식하게 된 계기”라고 했다. 정부가 적극 나서야 한다”고 했다. 정부가 제로웨이스트를 한다는 말은 구호에 불과했던 것”이라고 했다.



우리은행, 두산그룹 미래전략산업에 금융지원

우리은행이 두산그룹과 에너지, 스마트머신, 반도체, 첨단소재 등 미래전략산업 분야에서 전략적 협력을 강화한다.



'계열사 사장 딸 부정채용' 前 신한카드 부사장 1심 징역형 집유

법원 "채용비리, 공정한 사회 걸림돌…상응하는 처벌 필요" 신입사원 채용 과정에서 계열사 사장의 딸을 부정 합격시킨 혐의로 기소된 전직 신한카드 부사장이 1심에서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A씨는 2016년 계열사 사장의 부탁을 받아 그의 딸 B씨를 실무자 면접 단계에서 부정 합격시켜 2차 면접위원들의 면접 업무 및 신한카드의 채용 업무를 방해한 혐의로 2022년 4월 기소됐다. 당시 신한카드의 신입사원 채용 절차는 서류 전형, 1차 실무자 면접, 2차 부서장 면접, 인턴십 및 최종면접 순으로 진행됐다. B씨는 결국 최종 합격했다. 다만 범죄 전력이 없는 점, 연령 및 범행 동기 등을 참작했다고 부연했다.



섬에어, 프랑스 항공기 제조사 ATR과 신조기 구매 계약

지역항공 모빌리티 섬에어는 프랑스 항공기 제조사 ATR과 신조기 구매 계약을 맺었다고 5일 밝혔다.



LGU+, 유심 교체 전 사전 안내 확대…1천만건 발송

고객별 업데이트 또는 교체 대상 여부는 오는 8일부터 U+원 앱과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평창군,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지역 상권 활성화

평창군의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 사업은 지난해에는 784개 업체에 약 3억원을 지원했다.



중동전쟁에 하루 환율 '11원' 널뛰기…외환거래 역대 최대

이후 100억~110억달러에서 움직이다가 지난달 140억달러(약 21조원)에 육박했다.이같이 거래량이 지난달 급증한 것은 미국과 이란 사이 전쟁 여파로 환율이 높은 변동성을 보인 영향으로 풀이된다.통상 환율 변동성이 커지면 환차익을 노린 거래와 환 리스크를 줄이기 위한 헤지 물량이 늘면서 거래량이 증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또한 한국은행 경제통계시스템에 따르면 지난달 환율 일일 변동폭(주간 거래 기준·전 거래일 종가 대비)은 평균 11.4원으로 집계됐다.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정책 전환 기대로 환율이 급격히 떨어졌던 2022년 11월(12.3원) 이후 3년 4개월 만에 가장 큰 수치다.지난달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메시지나 연설에 따라 환율이 하루에 20∼30원씩 크게 움직이는 널뛰기 장세가 이어졌다.중동 전쟁 발발 이후 첫 거래일인 지난달 3일 26.4원 급등해 미국 관세 충격이 있던 지난해 4월 7일(33.7원) 이후 가장 큰 폭으로 뛰었다.



전쟁 공포 ‘정점’ 지나는 코스피…삼성전자 실적 등 ‘촉각’

◇주요 경제지표 발표 및 이벤트 일정▲6일 = 미국 3월 ISM 서비스업지수▲7일 = 미국 2월 내구재 신규수주▲8일 = 유럽 2월 소매판매, 일본 2월 노동자 현금수입▲9일 = 미국 3월 FOMC 의사록, 미국 2월 PCE 물가지수, 미국 2월 근원 PCE 물가지수▲10일 = 한국 4월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 미국 3월 소비자물가지수·근원 소비자물가지수, 미국 4월 미시간대 소비자심리지수, 중국 3월 소비자물가지수 코스피가 과매도 구간에 진입한 가운데, 삼성전자의 잠정실적 발표가 증시의 무게중심을 지정학적 노이즈에서 실적 펀더멘털로 이동시키는 기폭제가 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정해창 대신증권 연구원은 “트럼프 대통령은 대국민 연설을 통해 군사 목표 완수 이후 2~3주 내 철군을 시사했다”며 “시장이 기대하던 이란과의 협상 또는 뚜렷한 종전의 명분은 찾지 못했지만 사태 장기화 시 고유가와 인플레이션 압력이 미치는 경제적 부담과 정치적 타격을 회피하기 위한 사태 종결 수순이라는 판단”이라고 분석했다.



울산시 "임대 농기계 고장나면 '긴급출동반' 부르세요"

울산시 농업기술센터는 농번기를 맞아 '임대 농기계 긴급출동반'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센터 소속 농업기계 임대사업소에서 빌린 농기계가 작업 중 고장 나면 2인 1조로 구성된 긴급출동반이 현장에 출동해 기계를 수리해준다. 울산시 농업기술센터는 농번기를 맞아 '임대 농기계 긴급출동반'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BGF리테일, 협력사 안전·노무 역량 강화 교육

BGF리테일은 협력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2026년 협력사 초청 안전·노무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HD건설기계, 국제기능올림픽 중장비 정비 베트남 국가대표 지원

또 체계적인 기술 교육과 항공료·참가비·체류비 등 대회 참가에 필요한 모든 비용을 제공한다.



카카오모빌리티, 생성형 AI로 도로정보 자동 갱신

내비게이션이 단순히 빠른 길을 찾는 단계를 넘어 생성형 AI가 도로의 상태를 판단하고 안전한 길을 골라주는 시대로 돌입했다. 5일 정보통신기술(ICT) 업계에 따르면 카카오모빌리티 딥AI팀은 멀티모달과 비전 AI를 사용해 도로 상세 정보를 자동으로 갱신하는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카카오모빌리티는 멀티모달을 이미지 내의 도로 노면 상태, 주행 편의성 여부를 분석해 도로 정보를 자동으로 갱신하는 작업을 진행 중이다. 또 비전 AI는 이미지의 중요 정보를 추출해 분석하는 기술로 카카오모빌리티는 이를 활용해 도로 정보 촬영 이미지에서 도로 표지판, 단속카메라 등 도로 객체 정보를 자동으로 추출한다.



전쟁 터지자마자…30억 부자들, 조용히 쓸어담은 '이 주식'

1~2월 두 달간 삼성전자 순매수액은 1560억원이었는데, 3월에만 1143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여기에 삼성전자우 179억원까지 더하면 삼성전자 관련 매수 규모는 1300억원을 웃돈다.매수 쏠림도 더 강해졌다.



신세계면세점, '랜더스 쇼핑 페스타' 참여…"할인 혜택"

신세계면세점이 그룹사 통합 쇼핑 행사인 '랜더스 쇼핑 페스타'에 참여한다고 5일 밝혔다.



한국해양대, 해양 인공지능 전환 인재양성 비전 선포

국립한국해양대학교가 인공지능(AI)을 중심으로 한 해양 강국 도약에 필요한 미래 해양 인재 양성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해양 AX 비전 선포와 AI 특화 사업 보고행사는 류동근 총장의 비전 및 전략 선포를 시작으로, 해양 AX 인재 양성을 위한 구체적인 사업 추진 전략 발표가 이어진다. 이날 행사에서는 묵암재단과 해양 AI 교육지원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식도 진행된다.



[AI위클리] 도구 넘어 '주체'로…생성형 이어 '에이전틱 AI' 시대

AI 기술 발전에도 실제 비즈니스 가치를 창출하는 기업은 7%에 불과하다는 분석이 나와 이를 극복할 운영 중심의 전략 마련도 요구되고 있다. ◇ '에이전틱 AI 얼라이언스' 출범…AI 생태계 전쟁 대비 정부가 에이전틱 AI 시대를 맞아 국가 차원의 생태계 발전을 위한 민·관 협의체인 '에이전틱 AI 얼라이언스'를 본격 가동한다. 얼라이언스는 산업, 기술, 생태계, 안전·신뢰 등 4개 분과로 구성된다. 산업 분과는 에이전틱 AI 실증과 법·제도 개선 과제 도출을, 기술 분과는 기술 표준 및 한국형 벤치마크 수립을 담당한다. 삼성SDS는 오는 7월부터 삼성 클라우드 플랫폼을 통해 이 칩을 구독형 서비스(NPUaaS)로 국내 최초 출시할 예정이다. 동시에 삼성SDS는 '첼로스퀘어 콘퍼런스 2026'을 통해 에이전틱 AI 기반의 공급망 관리 전략을 선보였다. SK AX도 같은 날 에이전틱 AI 기반 인프라 운영 서비스 '엑스젠틱와이어 NPO'를 선보였다. ◇ 생성형 AI 디지털의료기기 첫 허가…'할루시네이션'은 과제 생성형 AI 산업에서는 국내 최초로 생성형 AI 기반 디지털의료기기가 정부 허가를 받아 눈길을 끌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1일 흉부 X선 영상을 생성형 AI 기술로 분석, 예비소견서를 생성해 영상의학과 전문의의 판독을 보조하는 숨빗AI의 디지털 의료기기 'AI Read-CXR'을 허가했다. 기존 AI 디지털의료기기가 흉부 X선 영상에서 병변의 위치나 질병의 유무, 중증도를 표시하는 수준에 그쳤지만 이 제품은 영상 내 이상 소견을 생성형 AI 기술로 분석해 텍스트 형태의 예비소견서를 제공한다. AI 기업 중 실제 비즈니스 가치를 창출하는 기업이 극소수에 불과하다는 진단도 나왔다.



기아, '판매 주춤' 유럽시장 EV2로 정조준…외신 호평 잇달아

인사이드EV·일렉트렉 등 "中 저가 전기차 맞설 강력한 대항마" 기아가 지난해 판매가 주춤했던 유럽에서 소형 전기차 EV2를 통해 반등을 노린다. 5일 유럽자동차공업협회(ACEA)에 따르면 기아는 지난해 유럽에서 전년 대비 4.1% 줄어든 50만7천304대에 파는 데 그쳤다. 2년 연속 전년 대비 감소다. 기아는 올해 소형 전기차 EV2를 내세워 돌파구를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EV4에 이어 유럽에서 생산되는 두 번째 전기차 모델이다. 미국 IT 전문 매체 일렉트렉은 "기아의 가장 저렴한 전기차가 거대한 야망을 품고 출시된다"며 EV2를 현대차그룹 라인업 중 가장 기대되는 모델로 꼽았다.



용인시, 취약계층·경력단절여성 '찾아가는 취업 컨설팅'

경기 용인시는 오는 11월 말까지 취약계층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취업 컨설팅'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현대차, 차량 구매·보유 지원 '이지 스타트 프로그램' 운영

현대차는 차종별로 최대 40만원 상당의 유류비 및 충전비도 지원한다.



신세계사이먼,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서 '아트 페스타' 개최

신세계사이먼은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에서 복합 문화 축제 '아트 페스타'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KB금융 '상권활성화지수' 개발, 설명회 개최

KB금융그룹은 지난 3일, 서울 여의도 KB국민은행 신관에서 지역경제 활성화와 소상공인 지원 강화를 위해 개발한 'KB상권활성화지수'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KB상권활성화지수'는 상권 방문 고객 흐름과 소상공인 경영 현황, 지역상권 변화 등을 종합적으로 살펴볼 수 있는 분석 모델이다. KB국민은행과 KB국민카드, 한국데이터뱅크가 함께 개발했다.



KB국민은행, '창경궁 궁궐숲'으로 도심 생태계 복원

KB국민은행은 2023년 이 사업을 시작한 뒤, 임직원의 일상 속 ESG 실천을 'KB Green Wave 마일리지'로 적립해 기부금으로 전환하는 참여형 구조를 확립했다.



스리랑카 진출한 K-감자…강원대, 통일감자 등 8종 현지화 노력

임영석 강원대학교 생명건강공학과 교수가 개발한 8종의 'K-감자'가 스리랑카에서 뿌리내리며 보급에 속도를 내고 있다.



갤러리아百, 명품관에 디저트·외식 브랜드 8개 선보여

갤러리아백화점은 명품관 '고메이494'에 8개의 디저트·외식 브랜드를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



중동전쟁 여파에 사룟값 더 오르나…축산물 물가 '줄인상' 우려

중동전쟁 여파로 국제 곡물 가격과 유가, 환율이 변동성을 키우면서 국내 사료 가격 인상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다. 사룟값 상승에 이어 축산물 물가까지 오를 수 있다는 전망이 제기된다.5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양계·양돈용 등 축종별 사료 평균 가격은 지난해 11월 ㎏당 597원에서 지난 2월 615원으로 3.0% 올랐다. 미국에서 일본까지 옥수수 선적료의 경우 전쟁 이전 t(톤)당 25달러에서 47달러로 두 배 가까이 뛴 것으로 알려졌다.사료 원료 가격도 상승세다. 전쟁 이전 ㎏당 570원대였던 축산물용 배합사료 평균 가격은 전쟁 발발 이후 700원대까지 치솟았다.사룟값 상승은 축산물 가격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경남도, 5년 만에 '어린이 과일 간식' 재개

아이들은 한차례 150g씩, 1년에 30번 정도 과일 간식을 먹을 수 있다.



LG유플러스, 유심 무료교체 안내 확대…8일부터 매장 방문 예약

LG유플러스가 전 고객 대상으로 진행하는 유심(USIM) 업데이트 및 무료 교체 작업을 앞두고 안내 문자 발송을 확대했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고객들이 유심 관련 조치를 보다 정확히 이해하고 불편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문자 안내와 상담, 현장 준비를 함께 진행하고 있다"며 "충분한 유심 물량 확보와 안정적인 배송, 정확한 안내를 통해 고객 보호 조치를 차질 없이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오프라인 매장을 통한 업데이트나 무료 교체를 원하는 고객은 8일부터 앱과 홈페이지 내 '매장 방문 예약' 서비스를 통해 사전 접수하면 된다.



농자재 수급 불안으로 뻗친 중동사태…강원도, 무기질비료 지원

강원특별자치도는 농업 경영비 부담을 덜기 위해 무기질비료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최근 2년간 무기질비료를 구매한 농업경영체다.



LG스타일러 판매량 200만대 넘어…빨라지는 보급 속도

LG 스타일러는 2011년 첫 출시 후 10년 만인 2021년 판매량 100만대를 달성한 데 이어, 5년 만에 200만대를 넘어서는 등 성장세가 가팔라지고 있다. 이는 의류 관리 가전이라는 신시장을 개척한 LG 스타일러가 고객 라이프스타일 변화를 이끌며 필수 가전으로 자리 잡은 결과라고 LG전자는 설명했다. LG전자는 국내 판매를 시작으로 2016년 미국, 중국, 대만 등으로 판매를 확대해 현재 글로벌 27개국에서 LG 스타일러를 판매하고 있다.



LX판토스, SK이노베이션 E&S와 물류센터 태양광 '맞손'

아울러 SC용인센터에서 생산한 전력은 신항에코센터로 공급하는 연계 시스템을 구축, 에너지 활용 효율을 극대화할 계획이다.이미 LX판토스는 시화MTV물류센터에 2.5MW 규모 태양광 발전시설을 구축한 뒤 운영 중이다.



춘천시, AI 대전환 공모 선정…바이오·헬스 전환 가속

강원 춘천시가 바이오·헬스케어 산업의 AI(인공지능) 전환에 속도를 낸다. 공공 GPU센터 등 AI 인프라를 구축하고 이를 기반으로 지역 바이오·헬스케어 기업의 AI 전환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AI 컨설팅 80개사 이상, 실증 8개사, 솔루션 확산 247개사, AI 창업 20개사 육성을 목표로 한다.



싼타페·쏘나타 '300만원 할인'…현대차 신차구매 부담 낮췄다

차종별로 싼타페와 쏘나타는 최대 300만원, 아이오닉6와 코나 일렉트릭은 최대 200만원, 아이오닉5는 최대 150만원, 포터LPDi는 최대 100만원을 할인한다.차량 반납 유예형 할부 프로그램 적용 대상도 확대했다.



뉴발란스 키즈, '프리들 엑스' 온라인서 먼저 선보여

이랜드월드가 전개하는 뉴발란스 키즈는 오는 6일 신규 모델인 '프리들 엑스'를 온라인에서 선발매한다고 5일 밝혔다.



현대차, ‘이지 스타트 프로그램’ 운영..."차량 구매·보유 지원"

만기 때는 차량 반납을 통해 유예금 상환이 가능하다.싼타페와 쏘나타는 60개월 할부 잔가율을 3~10%p 상향했고, 포터LPDi는 할부 기간 60개월을 신설해 월 20만~30만원대의 월납입금으로 차량을 이용할 수 있게 했다.현대차는 차종별로 최대 40만원 상당의 유류비 및 충전비도 지원한다.싼타페와 쏘나타의 경우 차량반납 유예형 할부로 출고 시 30만원 상당의 주유권을 제공하며, 현대차 전용카드로 사용 조건을 충족하고 세이브 오토를 이용하는 경우에는 15만원 할인과 15만 캐시백 혜택을 제공한다.이에 더해 할부 기간 내 차량을 반납할 경우 할부잔액을 면제해 주는 '어드밴티지 프로그램'과 주요 전기차를 차량반납 유예형 할부 상품인 'EV 부담 Down'으로 구매한 고객에게 사고 처리 비용을 지원하는 '스트레스 프리 패키지'도 계속 운영한다.현대차 관계자는 “이번 ‘이지 스타트’를 비롯해 다양한 구매 지원 및 서비스 프로그램을 적극 전개해 차량 구매부터 보유 전 과정까지 고객들의 실질적인 부담을 낮춰주고, 이를 통해 더 많은 고객들이 현대차의 다양한 라인업을 합리적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봄마다 반복되는 ‘이상기후 공포’···충남도 농기원, 과수·채소 농가 현장점검 강화

충남도 농업기술원이 봄철 이상기후로 인한 원예작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현장점검과 기술지원을 강화하고 나섰다. 최근 기온 변동성과 강수량 감소 등 불안정한 기상 여건 속에서 과수와 채소 재배 농가의 선제 대응이 중요해지고 있다.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봄철 이상 저온과 우박 등 기상 변수에 대비해 현장 대응을 강화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우박 역시 봄철 대기 불안정이 심화되는 시기에 주로 발생한다. 이번 점검에서는 기상 변화에 따라 만개 시기가 변동될 가능성을 고려해 과수 주산지를 중심으로 방상팬과 미세살수장치 등 저온 피해 예방시설을 집중 점검하고 있다.



벨리곰, 여의도 봄꽃축제 참여…대형 조형물·팝업스토어 마련

벨리곰 인기 굿즈 10여 종을 판매하는 팝업스토어도 함께 연다.협업 콘텐츠도 마련했다.



경북도, 풍력발전기 화재 사고 안전책 마련 나선다

도는 이를 주제로 지난 3일 풍력발전 사업자, 유지보수업체 등 30여명과 함께 간담회를 가졌다.



세종시, 4천억원 투자유치 성과 등 1분기 적극행정 6건 선정

세종시는 올해 1분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6건을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



삼표 정인욱학술장학재단, 예체능 자립준비청년 장학금 지원

삼표그룹 정인욱학술장학재단은 지난 3월 30일 서울 중구 초록우산 그린아고라에서 '자립준비청년 예체능 인재양성 지원사업' 장학증서 수여식을 열었다고 3일 밝혔다. 유용재 사무국장은 "자립준비청년들이 현실적인 벽에 부딪혀 꿈을 포기하는 일이 없도록 든든한 버팀목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기회 불균형을 극복하고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진정성 있는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사업은 예체능 분야에 잠재력과 가능성이 있지만 경제적 여건 등으로 인해 재능을 살리기 어려운 자립준비청년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했다.



유한킴벌리, SKT와 안동 산불피해지에서 '나무 심기'

유한킴벌리는 식목일을 맞아 SK텔레콤과 안동시 풍천면 일대 산불피해지에서 나무 심기를 했다고 5일 밝혔다.



[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10:30

'방파제' 쌓았다지만 '인플레 스톰'…해외IB "물가 3% 웃돌 것" 해외 주요 투자은행(IB)들이 우리나라 물가 전망치를 일제히 상향 조정하고 나섰다. 이미 공업제품 물가지수는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트럼프 "이란에 지옥문 열릴 때까지 48시간 남았다" 합의 재촉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4일(현지시간) 이란을 향해 "시간이 많지 않다. 그들에게 지옥문이 열릴 때까지 48시간 남았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 올린 글에서 "내가 이란에 (미국의 종전 요구안에) 합의하거나 호르무즈 해협을 개방하기까지 열흘을 줬던 때를 기억하라"며 이같이 강조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에 대한 합의 시한을 이틀 뒤인 오는 6일까지로 제시했던 점을 상기시킨 것으로 풀이된다. 현재 상당수 중위권 대학의 재정을 지탱하는 핵심은 외국인 유학생들이다. 이 때문에 중위권 대학들 사이에선 "랭킹을 못 올리면 생존이 어렵다"는 절박한 비명이 나온다. 과거 5대 재벌그룹과 네이버, 카카오 등 직원의 출입기록을 공개했던 국회사무처가 이번엔 "쿠팡 임직원에 불이익이 발생할 우려가 있다"며 태도를 바꾼 것이다. 그러나 이러한 빗장은 과거 국회사무처가 스스로 내렸던 정보공개 결정과 정면으로 배치된다는 지적이 나온다. 신현송 82억 중 외화자산이 절반 이상…청문회 쟁점되나 신현송 한국은행 총재 후보자 신고 재산 중 절반 이상이 외화 자산인 것으로 나타났다. 일요일인 5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다가 오후부터 구름이 끼고 저녁엔 비 소식이 들리겠다. 지난달 외환거래 역대 최대…중동사태에 환율 하루 11원 출렁 지난 달 중동 전쟁 여파로 환율이 하루 평균 11원 넘게 널뛰면서 외환 시장 거래량이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HD건설기계, 베트남 국제기능올림픽 국가대표 지원

HD건설기계는 지난해 7월 한국국제협력단(KOICA) 포용적 비즈니스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CCT1과 '친환경·스마트 건설기계 인력 양성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스마트 장비 지원 및 현지 맞춤형 교육 커리큘럼 개발 등의 지원을 해오고 있다. 아울러, 지난해 10월 베트남 정부 관계자 및 강사 한국 초청 연수와 11월 베트남 현지 기술 교육 및 국가대표 선발전 지원, 장학금 수여 등 실질적인 협력을 이어오고 있다. HD건설기계는 최근 하노이에서 베트남 교육부 산하 직업교육훈련총국, 현지 직업훈련 전문대학 CCT1과 국제기능올림픽 참가 지원을 위한 3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한전 “경제 전시 상황에 직면”···그룹사, 긴급 사장단 회의 개최

미국·이스라엘의 이란 공습으로 시작된 중동전쟁이 한 달 넘게 이어지면서 국내 전력 기업들이 에너지 안보 위기 상황에 대응하고 에너지 절감 대책을 이행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또 전력공급 역량 극대화로 에너지 위기 극복을 위해 전력 그룹사 차원의 역량을 모으기로 했다. 참석자들은 지난해 전력 그룹사 전체 에너지 사용량의 5%에 해당하는 약 513GWh(기가와트시)를 감축하는 에너지 절감 종합 대책을 즉각적으로 추진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513GWh는 액화천연가스(LNG) 수입량 8만t을 대체하는 효과를 거둘 수 있다고 한전은 설명했다.



KCC,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 지원 9년째 이어가

KCC는 2018년 해당 사업에 참여한 뒤 올해까지 9년째 지원을 이어간다.새뜰마을사업은 국토교통부와 지방시대위원회가 주관하고 한국해비타트를 포함한 8개 기관이 참여하는 범정부 프로젝트다.



2026 대구국제안경전 폐막…수출 상담실적, 작년보다 46% 증가

대구시는 북구 엑스코에서 사흘간 일정으로 열린 '2026 대구국제안경전'이 폐막했다고 5일 밝혔다.



대한항공, 에어라인레이팅스 선정 '세계 4위'... 이노코미석은 '세계 2위'

에어라인레이팅스는 매년 기내 서비스와 승객 경험 등을 기준으로 자체 평가를 거쳐 글로벌 항공사의 순위를 매긴다.



“AI·친환경 전환”…GS칼텍스, 베올리아와 ‘여수공장 혁신’ 나선다

GS칼텍스가 글로벌 환경 솔루션 기업 베올리아와 손잡고 여수공장 유틸리티 운영 혁신과 지속가능 경영 강화에 나선다. GS칼텍스는 지난 3일 베올리아와 포괄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환경·에너지·디지털 전 영역을 아우르는 통합 솔루션 구축에 착수했다고 5일 밝혔다.



한화, 7000억 유증 참여 검토…재원은 ‘자산 매각’

한화솔루션이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대규모 유상증자를 추진하는 가운데 최대주주 ㈜한화가 차입 대신 자산 유동화를 통한 지원에 나설 전망이다. 참여 시 약 2112만주, 총 7000억원 규모가 투입될 것으로 추산된다. 지난해 말 기준 현금 및 현금성 자산이 1300억원 수준에 그친 상황에서 추가 차입은 재무 부담을 키울 수 있다는 판단이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시장에서는 모회사가 빚을 내 자회사를 지원하는 '레버리지 지원' 방식이 유상증자의 취지를 약화시키고 주주가치 희석 논란을 키울 수 있다는 점도 고려된 것으로 보고 있다.재무 지표 관리 필요성도 배경으로 꼽힌다.



미국흰불나방 이례적 조기 관찰…충남도 "선제 방제"

충남도 스마트농업본부는 5일 미국흰불나방 성충이 이례적으로 조기에 관찰됐다며 초기 예찰과 선제 방제를 당부했다.



한국마사회, 우성씨텍과 코리안더비 페스티벌 후원 협약 체결

한국마사회는 보안경류 전문 제조 기업 우성씨텍과 코리안더비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공식 후원 협약을 맺었다고 5일 밝혔다. 또 한국마사회는 공식 경주명 부여, 전광판 광고 노출, 홍보 부스 운영, VIP 초청 행사 등 다양한 홍보 기회를 우성씨텍에 제공한다. 이번 협약에 따라 우성씨텍은 코리안더비 페스티벌 공식 후원사로 참여해 약 1억5천100만원 규모 현물을 후원할 예정이다.



항공업계 1분기 실적 반등했지만.. 2분기 '고유가' 위기 직면

국내 항공업계가 올해 1·4분기 겨울철 성수기 효과와 화물 수요 증가에 힘입어 대외 변수에도 견조한 실적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최대 항공사 대한항공은 별도 기준 매출 4조2700억원, 영업이익 3800억원 안팎을 기록하며 각각 8% 내외 성장한 것으로 전망됐다. 제주항공은 매출 5000억원대 중반과 함께 흑자 전환에 성공한 것으로 추정된다. 지난해 운항 축소 여파로 부진했던 기저효과에 더해 국제선 여객 증가와 화물 수요 확대가 실적 개선을 이끈 것으로 풀이된다. 진에어 역시 일본 등 단거리 노선 호조에 힘입어 매출은 소폭 증가하며 적자 고리를 끊었을 것으로 예상된다.문제는 2·4분기 이후다. 유가 변동에 따른 비용 부담이 확대되는 데다 환율 상승과 기재 도입에 따른 비용 증가까지 겹치면서 수익성 압박이 커질 것으로 보인다.



국토부, 국토·교통 데이터 활용 경진대회 개최…총상금 3400만원

한국공항공사·한국도로공사·한국철도공사(코레일)·한국부동산원·주택도시보증공사(HUG)·한국교통안전공단(TS)·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한국교통연구원 등이 공동 주관한다.공모 분야는 △정책 및 창업 아이디어 △제품·서비스 개발 등 2개 부문으로 나뉜다. 아이디어 제안뿐 아니라 시제품 기반 참여도 가능해 실질적인 창업 연계를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국토·교통 분야에 관심 있는 국민이라면 개인 또는 3인 이내 팀으로 참가할 수 있다.



"중견기업, 월드클래스 기업으로 육성"…산업부 올해 10곳 지원

최대 4년간 수도권 기업 40억원·지방기업 50억원 지원 산업통상부는 중견기업의 기술 경쟁력 강화를 위해 '월드클래스 플러스 프로젝트 지원사업' 신규 과제 10개를 최종 선정해 지원한다고 5일 밝혔다. 지원 규모는 수도권 기업은 최대 40억원이며 지역 소재 중견기업은 올해 지역 기업 지원 강화를 위해 최대 50억원으로 확대했다. 산업부는 '중견기업-공공연구기관 기술혁신 챌린지 사업' 신규 과제 2개도 선정했다.



[게시판] 코트라, '2026 글로벌 탤런트 페어' 홍보 서포터즈 발대식

글로벌 탤런트 페어는 국내 진출 외국인 투자기업, 한국인 채용 희망 해외기업, 외국인 유학생 채용 희망 기업 등을 대상으로 청년 등 구직자 취업을 지원하는 종합 취업 박람회로, 6월 1∼2일 강남 코엑스에서 열릴 예정이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는 지난 2일 서울 서초구 본사에서 '글로벌 인재 서포터즈 발대식'을 갖고 오는 6월 개최되는 '2026 글로벌 탤런트 페어' 홍보에 나설 대학생 20명을 서포터즈로 임명했다고 5일 밝혔다. 글로벌 탤런트 페어는 국내 진출 외국인 투자기업, 한국인 채용 희망 해외기업, 외국인 유학생 채용 희망 기업 등을 대상으로 청년 등 구직자 취업을 지원하는 종합 취업 박람회로, 6월 1∼2일 강남 코엑스에서 열릴 예정이다.



국토교통 데이터 활용 경진대회…수상자에 창업 멘토링도

창업을 준비하는 수상자에게는 멘토링, 금리 우대 등 창업 지원 후속조치도 진행한다.



농식품부·코트라, 우즈벡 식품전시회에 한국관…K푸드 수출지원

올해 25회째를 맞은 우즈푸드 2026는 매년 400여개 전시 기업과 1만여명이 방문하는 중앙아시아 대표 식품 박람회다.



기초과학 저력에 든든한 정부지원까지…호주 딥테크 창업 '활기'

5일 가 찾은 호주 시드니의 증기기관차 폐공장을 개조해 만든 창업지원센터 '시카다 이노베이션즈'(Cicada Innovations)에는 클린테크·우주과학·광물추출·양자 등 각종 분야의 스타트업들이 각자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었다. '시카다 이노베이션즈'는 시드니대와 뉴사우스웨일스대·시드니공대·호주국립대 등 4개 대학의 지원으로 2000년 설립돼 현재는 독자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곳에서는 30년 가까이 약 500곳의 벤처기업을 육성하며 활발한 활동을 벌여왔다. 위성 외부에 비콘을 달아두면 위성이 고장 나더라도 독립적인 전원과 통신망을 통해 지구와 계속 소통할 수 있도록 해준다. 앤트61의 비콘은 이미 2024년 2월 스웨덴에서 발사된 위성에 탑재돼 실제 우주 궤도에서 성능을 입증한 바 있다. 당시 성공 덕분에 구매 문의가 잇따라 올해 8월 한국에서 발사 예정인 누리호 5호에 탑재될 스페이스린텍의 위성 등에도 앤트61의 비콘이 장착된다. '게가 엘리먼츠'(Gega Elements)는 최근 미·중 패권전쟁으로 인해 중요한 이슈로 부상한 '공급망 다변화'에 기여할 핵심 기술을 지닌 스타트업이다. 이들은 반도체 등에 사용되는 핵심 광물인 갈륨과 게르마늄을 알루미늄·아연 부산물에서 친환경으로 추출하는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최근 중국이 전략 광물인 갈륨과 게르마늄의 수출을 제한하면서 문의가 잇따르고 있으나, 대량 생산을 위해선 규모를 더 키워야 하는 상황이다. 카운터커런트AI는 생성형AI를 이용해 날씨 등을 실시간으로 측정, 선박이 항해할 수 있는 최적의 항로를 찾아낸다. 연료를 줄여 해운사의 비용 절감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탄소 또한 크게 감축할 수 있다. 데이비드 라일리 '이머전스 퀀텀' CEO는 "미래의 컴퓨팅을 위해선 새로운 단계의 기술이 필요하다"며 "우리가 그런 새로운 단계의 기술을 개척해 나가려고 한다"고 강조했다. 그런 만큼 호주가 아닌 다른 나라에서 호주로 건너와 창업한 이들도 많다.



식품융합클러스터 2곳 선정…경북·전남 '지역 거점' 육성

농림축산식품부는 2026년 식품융합클러스터 시범사업 대상지로 경상북도와 전라남도 2곳을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 전북 익산 국가식품클러스터를 중심으로 2030년까지 전국에 식품융합클러스터 9곳을 조성할 계획이다. 농식품부는 지난 2월 공모를 통해 6개 광역지방자치단체의 신청을 받아 서면·현장·발표 평가를 거쳐 대상지를 선정했다.



올해 볍씨, 작년보다 싹 늦게 터…"충분히 틔워 파종해야"

자가 채종 종자의 발아율이 낮아 보급종이 추가로 필요한 농업인은 국립종자원 콜센터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해수부, K-친환경·안전설비 수출 지원사업 참여 기업 모집

지원 대상은 수출 경험이 없는 기업 또는 수출시장 확대를 희망하는 선박재 기업이다.



어선원·어선 보험료 납부기한 3개월 연장…어민 부담 완화

연장 대상은 어선원·어선 재해보상보험 가입자로, 지난 달까지 해당 보험에 가입한 연근해 어선 1만7천159척 소유자다.



[게시판] 해수부, 전국 연안여객선 141척 대상 특별점검

해양수산부는 6일부터 17일까지 전국 연안여객선 141척을 대상으로 관계기관 합동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호주 양자 기술, 공상 넘어 현실로…상용화·생태계 구축 '박차'

지난해 노벨물리학상이 차세대 양자기술을 현실로 구현할 기반을 닦은 연구자들에게 돌아갔을 만큼, 양자는 이제 과학적 공상의 영역을 넘어 실생활에서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다. 이미 1950년대부터 양자 물리학 및 광학 분야에서 기틀을 닦은 호주에서는 탄탄한 기초과학 역량을 바탕으로 최근 양자와 관련된 스타트업들이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호주를 대표하는 양자 소프트웨어 전문기업인 큐컨트롤(Q-Ctrl)과 양자 하드웨어 분야 강자인 퀀텀 브릴리언스(Quantum Brilliance)가 대표적인 예다. 5일 가 만난 큐컨트롤의 마이클 허쉬 최고과학책임자(CS)는 스타트업에서 시작해 세계적인 기업으로 부상한 큐컨트롤에 대한 자부심으로 가득 차 있었다. 다만 양자 기술을 상용화할 때 가장 큰 걸림돌은 '소음(Noise)에 의한 오류'다. 큐컨트롤은 이처럼 예민한 양자 하드웨어를 실제 환경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돕는 '제어 및 오류 완화' 소프트웨어를 개발한다. 이들이 개발한 소프트웨어는 이미 방위·항법·탐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용화돼있다. 큐컨트롤의 소프트웨어는 양자 하드웨어의 기능을 최대로 이끌어내는 데도 활용된다. 뉴사우스웨일즈 교통국, 영국 철도 인프라 운영기관인 '네트워크레일' 등과 협력해 가장 효율적인 열차 일정 수립에 기여하는 소프트웨어를 공급하는 등 실생활에서도 큐컨트롤의 기술을 만나볼 수 있다. 이 같은 큐컨트롤의 성공은 시대를 앞서간 창업자들의 비전 덕분이었다. 호주 국립대학교(ANU)에 기반을 둔 '퀀텀 브릴리언스'는 다이아몬드를 활용해 실온에서 작동하는 소형 양자 가속기를 개발하는 기업이다.



'갭투자 막히자'…서울 아파트 원정 매입 비중 약 9년 만 최저

지방을 비롯한 타지역 거주자의 서울 아파트 매입이 감소한 것은 10·15대책 이후 서울 전역이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묶이면서 실거주 의무로 인해 전세를 낀 갭투자 형태의 매수가 원천 차단된 영향이 크다. 또 대출 가능 금액이 2억∼6억원으로 축소된 것도 타지역 거주자의 서울 유입을 어렵게 하는 요인으로 작용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실제 지난해 서울 아파트값 상승을 주도한 한강벨트 지역의 감소폭이 컸다. 성동구의 경우 10·15대책 직전 타지역 거주자의 서울 아파트 매입이 26.07%까지 치솟았으나 10·15대책 이후엔 6.8%로 대폭 축소됐다. 반대로 10·15대책 이후 서울 거주자의 지방 등 타지역 아파트 매수 비중은 6.29%를 기록하며 오히려 대책 직전 4개월(5.62%)에 비해 비중이 확대됐다. 특히 지난 2월 서울 거주자의 타지역 아파트 매수 비중은 6.67%를 차지해 월 기준으로 2022년 6월(6.93%) 이후 3년8개월 만에 최대를 기록했다.



'갭투자 차단' 효과 뚜렷…서울 아파트 원정투자 비중 9년 만 최저

직전 4개월인 지난해 7∼10월의 23.06%와 비교하면 5%포인트(P)가량 낮아진 수치다. 2017년 2∼6월 18.45% 이후 가장 낮은 비중이기도 하다.외지인의 서울 아파트 매입 감소에는 지난해 10·15대책 영향이 컸다는 평가다. 성동구는 대책 직전 26%까지 올랐던 타지역 거주자 매입 비중이 대책 이후 6.8%로 급감했다. 10·15대책 이후 서울 거주자의 타지역 매수 비중은 6.2%로, 대책 직전 4개월의 5.6%보다 높아졌다. 업계 관계자는 "서울 전역이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되고 대출 규제가 강화하면서 자금이 부족한 실수요자들이 서울 밖 수도권과 지방으로 밀려나는 모습이 나타나고 있다"고 설명했다.오세성



"한 달 100만원도 못 버는데"…'어떡해요' 사장님들 눈물 [사장님 고충백서]

자영업자 절반이 연간 영업이익 1000만원에도 못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영업자의 75%가 사실상 임금 근로자에도 못 미치는 연 2000만원 안팎 이하 소득에 머물고 있다는 게 연구진의 분석이다. 하위 10%는 영업이익이 0원 미만으로 떨어졌고, 하위 25% 역시 0원 수준으로 내려앉았다.이 같은 수익성 붕괴의 핵심 원인은 매출 감소가 아니라 비용 증가다. 매출은 크게 줄지 않았지만 영업이익은 급격히 하락했다는 것이다.비용 증가의 핵심 요인으로는 플랫폼 경제 확산이 지목됐다. 배달 애플리케이션과 온라인 유통이 빠르게 성장하면서 과거에는 없던 수수료와 광고비가 고정비로 자리 잡았다는 분석이다.



서울시, 기후동행카드 이용자에 3개월간 현금 월3만원 지급

시는 중동 전쟁으로 국제유가가 치솟은 만큼 대중교통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4∼6월 기후동행카드 30일권 이용자를 대상으로 월 3만원의 현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4월부터 6월 사이 기후동행카드 30일권을 충전해 이용을 마친 뒤 티머니 홈페이지에 현금을 받을 계좌를 입력하고 환급을 신청하면 된다. 달마다 3만원을 받을 수 있다. 기후동행카드 4월 신규 이용자에 대해서는 충전액의 10%를 티머니 마일리지로 추가로 지급한다. 오 시장은 "서울시의 지원 방향은 시민이 매일 체감하는 부담을 낮추는 구조를 만드는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시는 민생 경제 활성화 차원에서 추가경정예산을 신속하게 편성할 계획이다.



현대차그룹, 유럽 브랜드 주도 고성능차 시장에서 존재감 발산…아이오닉 6 N 앞세워 ‘세계 올해의 고성능 자동차’ 수상

아이오닉 6 N은 현대차의 고성능 세단 전기차로, BMW M2 CS와 쉐보레 콜벳 E-Ray를 제치고 세계 올해의 고성능 자동차로 뽑혔다. 2004년 출범한 월드카 어워즈는 ‘북미 올해의 차’ ‘유럽 올해의 차’와 더불어 세계 3대 자동차 상으로 꼽힌다. 세계 올해의 고성능 자동차 부문은 최근까지 포르쉐, 아우디, 맥라렌, BMW, 벤츠, 페라리와 같은 유럽 럭셔리·프리미엄 브랜드의 사실상 ‘독무대’였다. 현대차그룹이 세계 올해의 고성능 자동차 부문 수상자로 이름을 올린 것은 2023년 기아 EV6 GT가 처음이었다.



"기술자료 부당 특약"…공정위, 에이디티에 시정명령·과징금 1.1억원

하도급거래 과정에서 취득한 수급사업자의 기술자료에 대한 권리를 원사업자에게 일방적으로 귀속시키는 약정과 비밀준수의무를 수급사업자에게만 부담시키는 약정은 수급사업자의 권리를 부당하게 제한하는 계약조건으로, 공정위 부당특약 고시에서 정하고 있는 대표적인 부당특약에 해당한다. 에이디티는 수급사업자와 로터(Rotor) 조립라인 제조위탁 계약을 체결하면서 수급사업자가 개발한 기술자료를 정당한 대가없이 일방적으로 자신에게 귀속시키는 내용의 특약과 하도급거래를 수행하는 과정에서 취득하는 상대방의 정보, 자료 등에 대한 비밀준수의무를 수급사업자에게만 부담시키는 내용의 특약을 설정했다. 공정위는 에이디티의 부당특약 설정행위, 기술자료 요구 서면 미교부 행위와 비밀 유지계약 미체결 행위가 각각 하도급법 제3조의4 제1항, 제12조의3 제2항 및 제3항에 위반되는 것으로 판단했다.



구윤철, 걸프 협력회의 6개국 주한대사 면담…흔들림 없는 파트너십 공감

GCC 주한대사들은 한국이 최우선순위이고, 안정적 공급을 위해 한국 정부와 긴밀히 소통 하겠다고 밝혔다.나아가 양측은 정치적 상황과 무관하게 민간 비즈니스 협력은 지속 강화돼야 한다는 점에 깊이 공감했다.



“내가 더 억울한데 왜 돈 더 내?”…자동차보험 과실비율 분쟁 5배↑

자동차보험 과실비율 분쟁이 최근 10년 새 5배 이상 급증한 가운데, 국민 3명 중 1명은 과실비율 산정이 공정하지 않다고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대부분의 운전자가 기준 자체를 잘 모르는 상태에서 사고를 판단하고 있는 셈이다.문제는 단순히 모르는 수준을 넘어 판단 방향 자체가 다른 경우도 많다는 점이다. 예를 들어 육교나 지하도 근처에서 보행자와 차량이 사고가 난 경우, 제도상으로는 차량 책임이 더 크지만 많은 응답자는 보행자 과실이 더 크다고 답했다. 이러한 인식 차이는 “내가 보기엔 저 사람이 더 잘못한 것 같은데”라는 불만으로 이어지고, 과실비율 불신과 분쟁을 확대시키는 요인이 된다.제도 자체의 문제도 있다.



구윤철, 걸프 6개국 주한대사들에 "안정적 에너지 공급" 당부

구 부총리는 이번 중동 상황으로 6개국 국민들이 겪고 있는 어려움에 위로의 뜻을 전하고, 평화와 안정을 위한 지지 의사를 밝혔다. 이에 GCC 주한대사들은 "한국이 최우선 순위이고, 안정적 공급을 위해 한국 정부와 긴밀히 소통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날 면담에서 양측은 "위기 상황일수록 흔들림 없는 파트너십이 중요하다"며 "민간 비즈니스 협력은 지속해 강화돼야 한다"는데 의견을 모았다.



중기부, 유럽 수출 中企 탄소배출량 계측·검증 돕는다

CBAM 제도는 지난해 시범 시행기간을 거쳐 올해부터 본격 시행된다. EU로 수출하는 중소기업은 철강, 알루미늄 등 탄소 집약적 제품을 생산할 때 배출되는 탄소량을 측정하고, EU 수입업자에게 보고해야 하는 의무가 있다. 올해는 20개사 내외 기업에 MRV 보급을 지원할 계획이다. 둘째, 탄소 배출량 산정을 위한 탄소 배출량 모니터링 시스템(소프트웨어) 및 CBAM 규정에 따른 보고서 작성 등 시스템 인프라 구축이다.



"직장인 80%, 5인 미만 사업장까지 노동법 확대 찬성"

직장인 10명 중 8명이 '노동법 사각지대'인 5인 미만 사업장에도 근로기준법을 확대 적용해야 한다고 본다는 시민단체 조사 결과가 나왔다.



부실 PF 18.5조 정리…연체율 3%대 하락에도 중동 변수 주시

다만 최근 중동 정세에 따른 공사비 상승 등 불확실성이 확대되면서 금융당국은 추가 리스크를 예의주시하고 있다. 금융위원회는 지난 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부동산 PF 상황 점검회의'를 열고 PF 연체율 동향과 사업성 평가 결과, 제도 개선 이행 계획 등을 점검했다고 5일 밝혔다. 지난해 말 기준 금융권 PF 대출 연체율은 3.88%로 전 분기 대비 0.36%포인트(p) 하락했다. PF 익스포저(위험노출액)는 174조3천억원으로 전 분기 대비 3조6천억원 감소했다. 금융당국은 부실 사업장 정리와 함께 PF 건전성 제도 개선도 차질 없이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중소기업계 "소량 화학물질 등록부담 완화 지원 필요"

중소기업들이 연간 10t(톤) 미만 제조·수입하는 화학물질 등록에 따른 경제적인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지원이 필요하다고 요청했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지난해 10∼11월 중소기업 500곳을 대상으로 한 '소량 기존 화학물질(앞서 유통됐거나 유해성 심사를 거친 물질) 등록에 대한 기업 인식 조사' 결과를 5일 공개했다. 연간 1t 이상 10t 미만 제조·수입하는 물질의 경우 오는 2030년까지 등록이 필요하다. '10인 이상 30인 미만'의 소규모 사업장은 소량 화학물질을 평균 24.55개 취급한다고 답했다.



ADT '수급업자 지식재산 내 맘대로' 특약했다가 공정위 제재

특약은 ADT나 그 자회사 혹은 협력사는 수급사업자가 제공한 지식 재산을 세계 어디에서나 무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영구적인 권리를 가진다는 내용으로 돼 있다.



"모두의 창업 알린다"…중기부, 캠퍼스투어 이벤트

중기부는 전국 11개 대학에서 차례로 이 프로젝트를 알리는 프로그램을 연다.



환경·에너지 문제 해결할 아이디어 6일부터 공모

이번 대회는 '활용'과 '분석' 2개 분야로 나뉘어 진행된다.



EU 탄소장벽 본격화…중기부, 수출 中企 '배출량 관리' 지원

중소벤처기업부는 유럽연합의 탄소국경조정제도 본격 시행에 대비해 '중소기업 CBAM 대응 인프라 구축' 지원사업에 참여할 중소기업을 오는 27일까지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선정된 기업은 탄소 배출량 측정을 위한 계측설비 구축, 배출량 산정을 위한 모니터링 시스템의 도입, 전문기관 검증 보고서 작성 등을 위해 기업당 최대 4천200만원이 지원된다. 김대희 중기부 중소기업전략기획관은 "올해부터 CBAM 제도가 본격 시행돼 수출 중소기업에도 인증서 구매 비용 부담이 예상되는 만큼 이번 사업을 통해 중소기업의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공공부문 부당 고용관행 개선…노동부, 익명 상담센터 운영

고용노동부는 공공부문의 불공정 계약과 부당한 고용 관행 개선을 지원하는 '공공부문 불합리한 관행 상담센터'를 6일 개소한다고 5일 밝혔다. 노동부는 제보받는 데 그치지 않고 위법 사항은 정식 진정 접수를 안내하고, 불공정행위에는 기관에 지도·권고 등 필요한 조치를 할 예정이다. 이현옥 노동부 노동정책실장은 "상담센터를 운영해 공공부문의 모범 사용자로서 역할을 강화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불합리한 관행을 신속히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복지부·노인회, 어르신 에너지 절약 '솔선수범' 캠페인

보건복지부는 대한노인회,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와 최근 에너지 위기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어르신이 에너지 절약에 솔선수범하는 합동 캠페인을 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원유 자원안보 위기 경보가 이달 2일 '경계' 단계로 오르고, 공공·민간 차원에서 에너지 절약 조치가 시행되면서 마련됐다. 낮에 휴대전화 충전하기 등 어르신 맞춤형 에너지 절약 행동이 담긴 홍보물이 전국 행정복지센터, 노인복지관·종합사회복지관, 경로당 등에 배포된다.



민간 보안 면역력 강화…5월 사이버 위기대응 훈련

훈련 참여기업 수는 2023년 662개사에서 2024년 779개사, 2025년 1천17개사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수소 생산 3배 향상 산소 전극소재 개발…수소경제 상용화 기대

KAIST "고엔트로피 설계로 전기생산·수소생성 반응 빨라져" 국내 연구진이 수소 생산성을 획기적으로 늘린 전극 소재를 개발했다. 산소 전극 소재는 전지에서 수소를 생산할 때 산소가 생성되는 반응을 일어나게 하는 핵심 요소다. 다양한 금속이 뒤섞이면서 전극 내부의 전하 이동과 산소 관련 반응이 더욱 원활해지고, 전기 생산과 수소 생성 반응이 빨라졌다. 전극 내부에서 산소 결함 형성 에너지는 기존보다 60% 이상 낮췄고 수소 이온 이동 속도는 기존보다 7배 향상됐다.



GS칼텍스, 세계 1위 환경설루션기업 베올리아와 운영 혁신 제휴

GS칼텍스는 글로벌 환경 설루션 기업 베올리아와 자사 여수공장 유틸리티(에너지 및 기반시설) 운영 혁신 및 지속가능 경영 강화를 위해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5일 밝혔다. 프랑스에 본사를 둔 베올리아는 물·폐기물·에너지 관리 분야에서 세계 1위 경쟁력을 확보한 기업이라고 GS칼텍스는 전했다. 이는 사업전환(BX), 디지털·AI전환(AX), 그린전환(GX) 등 '트리플-X' 관점에서 추진된다.



'EU 탄소장벽' 정부, 中企 '배출량 측정' 지원

올해부터 본격 시행된다.이에 따라 EU로 수출하는 중소기업은 탄소 배출량을 측정해 보고해야 한다.



돈 몰린 곳 따로 있었다…'원유·방산 ETF' 줄줄이 강세 [ETF 스퀘어]

레버리지, 인버스 제외. 일평균 거래량 10만주 이상) 상장지수펀드(ETF) 시장은 중동발 리스크 영향으로 에너지 관련 자산에 자금이 집중되며 원유·신재생·방산 테마가 강세를 보였다. ‘HANARO Fn친환경에너지’(9.03%) 등 태양광·ESS 관련 상품이 상승률 상위권에 포함됐다.



일희일비 장세...'5000~5700' 박스피 이어질 것 [주간 증시 전망]

중동 리스크가 정점을 통과하는 국면에서 국내 증시는 여전히 높은 변동성 속에서 방향성 탐색에 나설 전망이다. 지정학적 불확실성이 이어지고 있지만, 시장의 시선은 점차 물가와 금리 등 거시 변수로 이동하는 분위기다. 전문가들은 이번주 예상 코스피 밴드를 5000~5700으로 제시했다.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주 코스피는 전주 대비 1.13% 하락한 5377.30에 거래를 마쳤다.



韓고부가가치 기업 주목, 카디안 코리아 리더스 펀드 [이런 펀드 어때요?]

우리나라의 고부가가치 기업에 눈을 다시 돌리는 국내 투자자들이 늘었다. 불과 1년 전과는 전혀 달라진 투자 분위기다. 코리아 디스카운트라는 고질적 문제에서 벗어날 것이라는 기대감이 상당하다. 지난 2006년 5월 설정된 펀드로 카디안자산운용의 대표 펀드이다.



유류할증료 인상 전인데 서비스 물가 상승률 3분기만에 최고

유류할증료 인상이 아직 반영되지 않았지만 1·4분기 서비스 물가 상승률이 2.4%를 기록했다. 다만, 이달부터 적용되는 중동 전쟁 변수에 따른 유류할증료 인상분은 아직 통계에 반영되지 않은 상태다. 이달 유류할증료 산정 기준이 되는 올해 2월 16~3월 15일 싱가포르 항공유 평균값(MOPS)은 총 33단계 중 18단계를 기록했다. 이는 숙박·외식 등 다른 서비스 가격에도 전가되며 물가 전반의 상승 압력을 키울 수 있다.서비스 물가는 한번 오르면 쉽게 떨어지지 않는 하방 경직성이 큰 항목으로 꼽힌다.



LG 스타일러 전 세계 판매량 200만대 돌파

아시아와 북미 시장의 성장세가 두드러진다. 2025년 기준 중국, 대만, 미국지역 연간 판매 신장률은 30%를 상회한다.이른바 '교복·정장 생활권'인 아시아 지역을 중심으로 스타일러에 관심이 높다. 대만의 샹그릴라 파 이스턴 플라자 호텔, 타이 어반 리조트 등에서 LG 스타일러가 프리미엄 고객 서비스로 제공되고 있다. 트루스팀은 물을 끓여 만든 고온 스팀을 분사해 유해 세균 10종과 바이러스 11종을 99.99%까지 살균하고, 빈대와 집먼지진드기 등을 제거한다.



'모두의 창업' 11개 캠퍼스 투어 "청년 진입장벽 낮춘다"

지난달 26일부터 모집을 시작했다.이번 투어는 프로젝트 핵심 수요층인 청년들이 쉽게 접근하기 어려웠던 창업에 대한 진입장벽을 낮추고 보다 재미있게 창업을 접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자 기획됐다.투어는 6일 강원대를 시작으로 오는 17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조경원 중기부 창업정책관은 "이번 캠퍼스 투어 이벤트가 대학생들에게 창업은 어렵거나 특별한 것이 아니라 누구나 도전할 수 있는 선택지라는 것을 알리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누구나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창업에 도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중기부는 캠퍼스 투어와 별개로 모두의 창업의 상세한 내용을 안내하기 위해 16개 지역별 오프라인 설명회를 진행 중이다.



한전, 중동 자원 위기 대응 513GWh 에너지 절감 대책 발표

참석자들은 현 상황을 경제 전시 상황으로 인식하고 환율과 국제 연료 가격 급등이 재무 구조에 미칠 영향과 대응 방안을 집중 점검했다.



김승연 “현암의 불꽃 이어 100년 미래로”... 북일고 50주년 기념식 참가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북일고 개교 50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해 "국가 인재 양성의 100년 미래를 만들자"고 강조했다. 북일고는 현암 김종희 회장이 '충남의 교육 입국'이라는 의지를 실현고자 1976년 설립했다. 행사에 앞서 북일학원 설립자인 현암 김종희 회장의 동상을 찾아 참배하고 건학 정신을 기렸다.



BYD코리아, 인천 소방공무원 대상 '전기차 안전 교육' 실시

전기차 교통사고·화재·침수 등 다양한 현장에서 구조대원의 안전을 확보하고 신속·정확한 구조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취지로 기획된 이번 교육 외에도 BYD코리아는 인천 지역 전기버스 화재 대응 훈련 외에도 제주소방 안전구조 세미나 등 소방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교육 및 협력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왔다. 최근 전기차 보급이 빠르게 확대되면서 사고 및 화재 상황에서의 대응 체계의 중요성도 함께 커지면서 BYD코리아는 이번 교육을 통해 축적된 전기차 구조 및 배터리 기술 노하우를 소방 현장과 공유해 전기차 사고 대응 역량 향상에 기여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교육은 아토 3, 씰, 씨라이언 7, 돌핀 등 총 4종의 승용 전기차와 함께 BYD 전기트럭 T4K까지 총 5종의 BYD의 전기차 라인업이 투입돼 다양한 차종과 사고 유형에 대응할 수 있게 이론과 실무 중심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강남보다 더 비싼 비강남권 분양가…분상제의 역설 [돈앤톡]

서울 분양시장에서 입지와 가격이 뒤집힌 현상이 심화하고 있습니다. 상대적으로 입지가 좋은 강남권 분양가는 낮지만 비강남권에선 분양가가 오히려 높게 책정되는 모습입니다.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되면서입니다.6일 분양업계에 따르면 최근 청약을 마친 서울 서초구 서초동 '아크로 드 서초'의 3.3㎡(평)당 평균 분양가는 약 7800만원 수준으로 책정됐습니다. 전용면적 59㎡를 분양했는데 분양가(최고가)는 18억6490만원이었습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인근에 '서초그랑자이' 전용 59㎡가 지난 1월 26일 35억5000만원에 거래됐습니다. 17억원에 가까운 시세 차익이 기대되는 셈입니다.서초구 잠원동에서 나오는 '오티에르 반포' 분양가도 비슷합니다. 이 단지 3.3㎡당 평균 분양가는 7852만원입니다. 전용면적별 분양가는 △59㎡ 20억4610만원 △84㎡ 27억5650만원 △97㎡ 31억6860만원 △113㎡ 36억6890만원 등입니다. 잠원동 '아크로리버뷰' 전용 84㎡는 지난 2월 58억원에 손바뀜했습니다. 전용면적별로는 △59㎡ 22억880만원 △84㎡ 25억8320만원 △106㎡ 30억1310만원입니다. 전용면적별로는 △59㎡ 21억8980만원 △84㎡ 28억3747만원으로 예상됩니다.



전쟁에 증시 '일희일비'…삼성전자 실적에 쏠리는 눈 [주간전망]

이번주(6~10일) 코스피지수는 미국·이란 전쟁의 양상에 따른 변동성 장세가 이어질 것으로 증권가는 전망했다. 전문가들은 이번주 발표되는 경제지표를 통해 전쟁 여파를 확인하고, 과도한 우려가 반영될 경우 주식 비중 확대 전략을 고려할 만하다고 조언했다.NH투자증권은 5일 이번주 코스피 예상 등락 범위를 5000~5700으로 전망했다. 이번 회의는 이창용 한은 총재 임기 내 마지막 기준금리 결정 회의다. 방공 시스템과 에너지 자립에 대한 수요는 전쟁 중에도 전쟁 이후에도 꾸준히 증가할 전망이어서 관심을 가질 만 하다는 진단이다. 그는 "성장 인프라 관련 업종인 반도체, 방산, 전력기기, 원전 업종 비중을 높게 가져갈 필요가 있다"고 권했다.오정민



자금난 겪는 중소기업에 2600억 수혈… 하나은행·신용보증기금 맞손

구체적으로는 특별출연 55억 원과 보증료 지원 15억 원으로 구성된다. 이를 바탕으로 총 2600억 원 규모의 대출 지원이 이뤄질 예정이다.



구윤철 부총리, GCC 6개국 대사 만나 “에너지 안정 공급” 당부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이 지난 3일 걸프 협력회의(GCC) 6개 회원국 주한대사들과 면담하기 위해 주한 UAE 대사관저를 방문, 면담 후 대사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재경부 제공.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이 3일 주한 UAE 대사관저에서 걸프협력회의(GCC) 6개 회원국 주한대사들과 만나 중동 현지 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경제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GCC 주한대사들은 “한국은 최우선 파트너”라며 “안정적인 공급을 위해 한국 정부와 긴밀히 소통해 나가겠다”고 화답했다.



불난 투자자 속에 기름 부은 한화솔루션···‘유증, 금감원과 사전 협의’ 오해성 발언 논란

대규모 유상증자를 추진하면서 거센 반발에 직면한 한화솔루션이 주주들의 오해를 살만한 발언을 했다가 급히 정정했다. 금융감독원이 사실관계 소명을 요청하며 불편한 심기를 드러내면서다. 한화솔루션은 지난 4일 “한화솔루션 유상증자 개인 주주 간담회에서 회사 측 설명 중 금감원 발언이 사실과 달랐음을 바로잡고 주주 여러분에게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논란은 지난 3일 서울 영등포구 한국투자증권 본사에서 열린 개인 투자자를 대상으로 유상증자 설명회에서 시작됐다. 최근 2조4000억원 규모 유상증자를 추진하겠다고 밝힌 한화솔루션이 개인 투자자들에게 설명하는 자리였다. 문제는 여기서 정원영 한화솔루션 최고재무책임자(CFO)가 회사의 유상증자 증권신고서를 심사하는 주체인 금감원과 사전에 협의했다는 식의 발언을 한 점이다. 금융당국도 “리스크가 높은 사안”이라며 중점 심사에 착수했다.



중소기업계 "소량 화학물질 등록부담...정부 지원 필요"

연간 1톤 이상 10톤 미만 제조·수입하는 물질의 경우 오는 2030년까지 등록이 필요하다.이번 인식 조사에서 응답 기업의 71%가 소량 화학물질을 취급하고 있다고 대답했다.기업당 사용 물질은 평균 17.59개로 나타났다. '10인 이상 30인 미만'의 소규모 사업장은 소량 화학물질을 평균 24.55개 취급했다.화학물질 등록을 위해 필요한 자료 확보 수준은 전반적으로 낮았다. 물리화학적 특성 자료는 '거의 확보하지 못했다'가 21.3%, '일부만 확보했다'는 응답이 52.5%로 집계됐다.



정부, 한은서 일시 차입 ‘17조원’… 이자비용 77억원

정부가 지난달 석 달 만에 한국은행 일시 차입을 재개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은이 국회 재정경제기획위원회 소속 박성훈 국민의힘 의원에게 5일 제출한 자료를 보면 정부는 올해 3월 한 달 동안 한은에서 17조원을 차입한 것으로 집계됐다. 정부는 지난해 12월 5조원을 빌려 쓴 뒤 올해 1월 전액을 상환했다. 정부는 지난해 연간 누적 164조5000억원에 달하는 돈을 한은에서 일시 차입하고, 1580억9000만원의 이자를 부담했다.



서울시, 기후동행카드 이용자에 석달간 월3만원…중동사태 대책(종합)

시는 중동 전쟁으로 국제유가가 치솟은 상황에 따라 시민의 부담을 덜고 대중교통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4∼6월 기후동행카드 30일권 이용자를 대상으로 월 3만원을 현금으로 페이백할 계획이다. 4월부터 6월 사이 기후동행카드 30일권을 충전해 이용을 마친 서울 시민이 지원 대상으로, 시는 개별 이용자의 충전·만료 내용을 확인 후 6월부터 지원금을 지급한다. 도중에 환불했거나 단기권 이용자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과 관련된 사항은 6월 티머니 홈페이지를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 기후동행카드 4월 신규 이용자에 대해서는 충전액의 10%를 티머니 마일리지로 추가로 지급한다. 기후동행카드 청소년, 다자녀, 저소득층 요금제를 이용하는 서울 시민도 동일하게 3만원 지원 혜택을 받는다. 오 시장은 "서울시의 지원 방향은 '단순한 현금지원'이 아니라 시민이 매일 체감하는 부담을 낮추는 구조를 만드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10.2억' 역대 최대 기부금, 달리며 기부하는 벤츠 '기브앤 레이스' 성황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5일 부산광역시에서 열린 기부 문화 확산 달리기 행사 '제13회 메르세데스-벤츠 기브앤 레이스(GIVE 'N RACE)'에 시민 2만명이 참가하며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변동성 타고 ‘사이드카 매매’ 개미들…하루 만에 수조원 뒤집기

변동성장세에서 개인투자자들의 '사이드카 역매매' 기류가 짙어지고 있다.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되면 매수, 매수 사이드카가 울리면 매도로 대응하는 등 지난달이후 코스피 총 9회 사이드카 중 7회에서 이같은 추세가 나타나고 있다. 이달 들어서도 코스피 시장에선 매수·매도 사이드카가 각각 1회 울려 지난달이후 총 9회에 이른다.다만, 개인투자자들의 매매는 사이드카 발동을 기점으로 극단적으로 엇갈렸다. 지난 2일(-4.47%)에는 하루만에 1조8254억원 순매수로 돌아섰다.반면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된 반등 구간에서는 차익 실현에 나섰다. 결과적으로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된 급락 구간에서는 매수,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된 반등 구간에서는 매도하는 역매매가 반복됐다.



출렁이는 증시에 머니무브 가속화...'연 4%' IMA 각광

중동 전쟁 이후 국내 증시 변동성이 확대되면서 종합투자계좌(IMA)에 대한 투자자 관심이 커지고 있다. 안정성과 함께 예금 대비 높은 수익성을 갖추면서 IMA로의 자금 이동이 가속화된 양상이다.5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최근 IMA 모집에 참여하는 법인 투자자 비중이 높아지는 추세다. 미래에셋증권은 채권 등 우량 자산을 중심으로 안정적인 라인업을 구축했다.지난달 IMA 사업 인가를 받은 NH투자증권은 현재 1호 상품을 모집 중이다. 업계 내 유일한 은행 지주계열 증권사라는 점을 앞세워 안정성을 강조하고 있다. 한국투자증권은 지난해 12월 1호 상품을 1조원 규모로 출시한 이후에도 7000억원, 3000억원 규모 상품을 매달 선보이며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단독] 분양가 더 받자...강남3구·용산구 후분양 절반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되는 강남 3구와 용산구에서 공급된 새 아파트 절반이 '후분양(입주기간 20개월 미만)'인 것으로 파악됐다. 분양 시기를 늦출수록 땅값과 건축비가 오르기 때문에 더 높은 분양가를 산정할 수 있기 때문이다. 단지별로 보면 지난달 31일 모집공고를 게시한 서초구 잠원동 '오티에르 반포'의 경우 입주예정일이 올 7월이다. 분양부터 입주까지 기간이 4개월인 셈이다.지난 2024년 7월에 모집공고가 난 서초구 반포동 '래미안 원펜타스'의 경우 분양부터 잔금 납부까지 기간이 1개월에 불과했다. 강남 재건축 대어로 꼽히는 압구정 노후 단지들 역시 후분양을 고려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유가 급등에 '한탕' 노린 투자자들…원유 ETN 거래 7배 늘었다

지난달 원유 관련 상장지수증권(ETN) 거래가 7배 이상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월 17억원 대비 15배 수준이다. 실제 지난달 서부텍사스산원유(WTI) 선물 가격은 51.27%, 브렌트유 선물 가격은 42.68% 폭등했다.유가가 고공행진하면서 원유 관련 ETN이 수익률 상위권에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 지난달 '신한 블룸버그 레버리지 WTI원유선물 ETN B'가 159.79% 폭등하며 수익률 1위를 기록했다.



TS, 고령자 페달 오조작 맞춤형 교육…93% '매우 만족'

구체적으로 △페달 오조작 사고 사례 및 대처요령 △돌발 상황에 따른 제동시간, 긴급제동·전자주차 시스템 등 자동차의 첨단 기능을 실차에서 체험 할 수 있는 형태로 구성했다.TS는 앞서 교육 수료 후 고령 교육생 242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참여자의 93%가 '매우 만족'으로 응답했다고 밝혔다.아울러 운수업계를 포함한 사회 전반에 걸쳐 전기차 도입·보급이 확대됨에 따라 전기차의 특성에 대한 교육도 신설했다.교육은 전기차의 특징, 사고 발생 및 화재 대응, 친환경·경제운전 등 전기차의 도로 주행과 관련된 내용으로 이뤄진다.한편, TS는 주말·공휴일을 활용하여 교육수요가 높은'개인택시면허 양수교육'과'신규 버스운전자 양성교육' 등 교육 개설도 확대했다.정용식 TS 이사장은 "운수종사자의 고령화, 전기차 확대 등 운수업계의 환경 변화에 발맞춰 실효성 있는 체험교육을 지속적으로 개발 및 확대해 사업용자동차 교통사고 감소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화 김승연 회장, 북일고 50주년 "배움·성장 열정의 100년 미래 만들자"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지난 4일 천안에 있는 북일고등학교의 개교 50주년 행사에 참석해 재학생들을 격려했다.



‘2차 석유 최고가격제’ 시행 10일째, 전국 주유소 96% 가격 인상

휘발유·경유·등유 등 석유 제품의 공급가를 ℓ당 210원씩 인상한 2차 석유 최고가격제가 지난달 27일 시행되면서 전국 주유소 96%가량이 판매가를 올렸다. 오는 10일 3차 석유 최고가격제 시행 전 전국 평균 휘발유 판매가는 ℓ당 2000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휘발유 판매가를 ℓ당 210원 이상 인상한 주유소는 237곳으로 전체의 2.3%를 차지했다. HD현대오일뱅크 주유소는 전체의 약 98.99%가 휘발유 판매가를 인상했다. 2차 최고가격제 시행 후 휘발유 판매가를 ℓ당 210원 넘게 올린 주유소 비중도 HD현대오일뱅크가 2.29%로 가장 많았다. 2차 석유 최고가격제 시행 이후 휘발유 평균 판매가는 전날 기준 ℓ당 123.17원 올랐다.



"ETF 가격이 이상해"...전쟁 이후 ETF 괴리율 2배로

중동발 지정학 리스크 고조로 국내 상장지수펀드(ETF)의 가격 왜곡 현상이 심화되고 있다. 괴리율은 ETF 가격과 ETF의 1주당 순자산가치(보유 주식, 선물 등 기초자산)의 차이를 말한다. 괴리율이 양(+)이면 ETF 가격이 실제 자산 가치보다 높게 형성된 상태를 의미하고, 음(-)이면 반대로 낮게 거래되고 있음을 뜻한다. 해외시장과 우리나라 주식시장 간 시차 또는 가격 제한 폭의 차이로 인해 가격 괴리가 발생해서다. 이럴 경우 ETF 괴리율은 증권사 유동성공급자(LP)가 호가를 제시하며 조정되곤 한다.그러나 지난 달부터 국내 투자 ETF에서도 괴리율이 도드라지고 있다. 코스피와 코스닥 지수가 중동사태와 유가 급등 등에 영향을 받으며 출렁이자 ETF 가격이 기초자산 가치 변화를 즉각 반영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지난 달 초 코스닥150지수를 추종하는 KODEX 코스닥150 ETF의 괴리율이 -1.23%를 기록하며 초과 공시되기도 했다.



여자골프 ‘신성’ 오수민, 오거스타 아마추어 대회서 韓 신기록

그래서 성적에 집중하지 않고 플레이하는 순간을 눈에 담고 싶었다”며 “코스 매니지먼트 등 모든 것이 새로운 경험이다.



지난달 외환거래 역대 최대···하루 평균 11원 널뛴 환율

지난달 중동전쟁에 따른 불확실성 속에 원·달러 환율이 출렁이면서 외환시장 거래량도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5일 연합인포맥스에 따르면 지난 3월 서울 외환시장의 원·달러 현물환 거래량은 하루평균 139억1900만달러로 집계됐다. 지난달 외환 거래량이 역대 최대로 늘어난 것은 미국·이란 전쟁 여파로 환율 변동성이 확대된 영향으로 분석된다. 한국은행 경제통계 시스템을 보면 지난달 환율 일일 변동 폭은 평균 11.4원으로 나타났다. 특히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중동 관련 발언에 환율이 하루 20~30원씩 출렁였다.



서울 원정 매입 9년 만에 ‘최저’…토허제·대출 규제 영향

4개월 단위로 볼 때 2017년 2∼6월 18.5% 이후 약 9년 만에 가장 낮은 비중이다.이는 서울 전역이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되면서 실거주 의무가 부여됐기 때문으로 보인다. 10·15 대책 이후 지방 등에 살면서 서울에 집을 산 후 임대를 주는 등의 부동산 투자가 불가능해졌다. 10·15대책 이후 서울 거주자의 지방 등 다른 지역 아파트 매수 비중은 6.3%으로 대책 직전 4개월(5.6%)에 비해 비중이 확대됐다.



“전쟁보다 금리”…美 재정적자 6% 현실화에 증시 ‘직격탄’

이번 전쟁은 규모 자체는 제한적이지만 장기화될 경우 비용이 누적돼 재정 부담 확대는 불가피하다는 분석이다. 여기에 중국과 갈등 등 기존 불확실성까지 더해지면서 미국 재정 여건은 더욱 악화될 수 있다.문제는 재정 악화가 단순한 국가 재무 문제에 그치지 않는다는 점이다. 재정적자 확대는 국채 발행 증가로 이어지고, 이는 시장 금리를 끌어올리는 구조적 요인으로 작용한다. 최근 미국 금리는 유가 상승에 따른 물가 압력과 금리 인하 기대 약화가 맞물리며 상승 압력을 받고 있다.금리 상승은 국내 증시에 직접적인 부담 요인으로 작용한다. 금리가 오르면 달러 강세가 나타나고 원·달러 환율이 상승하면서 외국인 자금 이탈 압력이 커지기 때문이다. 특히 외국인 비중이 높은 국내 증시는 금리 변화에 민감한 구조다. 금리 상승 국면에서는 외국인 순매도 확대와 지수 하락 압력으로 이어지는 흐름이 반복돼 왔다.실제 지난 3일 기준 원·달러 환율은 1511.4원을 보이고 있다.



한국 1·4분기 수출 2193억달러로 사상 최대…올해 일본 넘나

지난해 한국 수출이 반도체 초호황에 힘입어 일본을 턱밑까지 추격한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의 연간 수출은 2011년 8226억달러로 정점을 찍은 뒤 감소세를 보이며 지난해에는 7383억4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이에 따라 한일 양국의 수출 격차는 290억1000만달러로 좁혀졌다.이 같은 흐름은 올해 들어 더욱 뚜렷해지고 있다.올해 1월 한국 수출액은 658억5000만달러로 역대 1월 중 처음으로 600억달러를 넘어섰다.



"당첨되면 10억 번다"…1099대 1 찍은 상한제 단지 청약

평균 경쟁률 '1099대 1'이라는 서울 민간 분양 아파트 역대 최고 기록이 나왔다. 서울 서초구 '아크로 드 서초'가 그 대상이다. 서울 민간 분양 아파트 기준으로 역대 최고 수준이다.이 단지는 DL이앤씨(375500)가 서초구 서초동 일대에 공급하는 대단지다. 이 중 전용 59㎡ 단일 면적 56가구가 일반분양으로 풀렸다. 3.3㎡당 평균 분양가는 약 7800만원으로 책정됐다.해당 아파트는 상한제 적용으로 시세 대비 낮은 분양가가 형성됐다. 청약 과열이 나온 이유다.



한화, 한화솔루션 유증에 7000억 수혈…'차입' 대신 '자산 유동화'

한화솔루션의 최대 주주인 한화가 자회사 재무 개선을 위해 대규모 자금 수혈에 나선다. 초과 청약은 구주주 청약 이후 남는 실권주를 추가로 배정받는 제도다. 한화가 배정 물량의 120%를 소화할 경우 전체 투입 금액은 약 8400억원까지 늘어날 전망이다.한화는 이번 증자 대금을 신규 차입이 아닌 자산 유동화로 조달하기로 했다.



"백년기업의 동행" 우리은행, 두산과 맞손

우리은행이 두산그룹과 ‘국가 미래전략산업 생태계 구축 및 성장을 위한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전세·정책대출 규제 강화 검토…DSR 확대·비거주 1주택 보증 제한 논의

비거주 1주택자가 받을 수 있는 전세대출 공적 보증을 제한하는 방식 등도 논의 테이블에 올랐다. 전세대출은 주택도시보증공사(HUG), 한국주택금융공사(HF), SGI서울보증 등 공적 보증 체계에 기반한다. 공적 보증을 제한으로 실거주 목적이 아닌 1주택 보유 및 전세대출을 결합한 투자 수요를 막겠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연간 최대 27조원 규모의 주담대가 축소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추산했다.고액 주담대 기준은 3억~4억 원대에서 설정하는 방안이 거론된다. 현재 은행권 주담대 평균이 2억5000만 원 수준이다.



“소량 화학물질 매출 대비 등록비 높아” 중기, 완화 방안 마련 촉구

연간 10t 미만인 소량 화학물질을 제조·수입하는 중소기업들이 매출 대비 높은 등록비용에 경제적 부담을 느끼는 것으로 조사됐다. 기업당 사용 물질은 평균 17.59개였다. 특히 10인 이상 30인 미만 고용 사업장이 평균 24.55개 물질을 다뤄, 기존 화학물질 종류를 가장 많이 취급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령 연간 1t 이상 10t 미만 제조·수입하는 물질은 오는 2030년까지 등록이 필요하다. 소량 화학물질 등록 과정에서 부담 및 애로 사항으로는 ‘내부 인력·전문성 부족’(68.38점)이 가장 컸다.



"그땐 젊은 부부 많이 왔었지"...예상보다 빨리 끝난 호황

5월 9일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 유예 종료를 앞두고 쏟아진 급매물이 소진되며 아파트 매매시장은 소강국면에 진입했다. 잠실권역의 중개사도 "5월 9일 이후 가격이 오를 것이라는 반등 기대감에, 집주인들은 지금이 저점이라고 판단하고 있다"고 귀띔했다.한편 구청들은 저마다 토허 신청 기한을 공지하며 대비에 나섰다.



TS, '3년 연속' 정부 데이터 평가 최고 등급…2개 분야 동시 획득

이번 평가대상 전체 684개 기관 중 공공데이터 제공·운영실태평가는 약 8%(57개), 데이터기반행정 실태점검에서는 약 5%(34개)만이 매우우수 등급을 획득하는 데 그쳤다.TS는 지속적인 품질관리를 통해 행안부 품질인증을 최초로 획득한 점과 대국민 설문조사와 활용 기업 인터뷰 등을 통해 수요 데이터를 발굴, 수요자 맞춤 데이터 개방 방향을 설정한 점이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또 카드뉴스 제작·배포 홍보활동을 병행하고 실제 데이터 개방까지 연계 추진한 결과, 공공데이터 개방 규모를 전년대비 31.6% 확대(125건 신규개방)해 국토교통부 산하기관 중 최고 수준을 달성했다.데이터기반 행정 실태점검에서는 TS 데이터 협의체 운영 등 기관 차원의 추진 의지를 인정받았으며, AI 기반 버스 운전자 모니터링 안전 알림서비스 등 기관 특성을 반영한 AI·데이터 활용 사례가 높은 평가를 받았다.정용식 TS 이사장은 "이번 매우우수 등급 획득은 데이터 품질관리부터 수요 맞춤형 데이터 개방체계 구축, AI 기반 안전관리까지 전사적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데이터 기반 정책 혁신을 통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교통안전 서비스를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울 아파트 원정 매입 비중 9년만 최저치

정부의 10·15 대책 이후 서울 전역이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묶이고 고강도 대출 규제를 받자 타 지역 거주자의 서울 아파트 원정 매입 비중이 약 9년 만에 최저를 기록했다. 직전 4개월(7∼10월) 23.06%과 비교하면 5%p 가까이 감소했다.



국토장관, 건설부문 8개 협회 긴급 회동…중동상황 영향 점검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은 5일 서울 용산역 회의실에서 건설 분야별 협회들과 긴급 간담회를 열어 중동 전쟁 장기화에 따른 건설산업 영향을 점검한다.



프로보 르노그룹 회장 "르노코리아, D·E세그먼트에 특화된 유일한 글로벌 허브"

프로보 회장은 2011년부터 2016년까지 르노삼성자동차 사장을 역임하며 영업이익 2149억원 적자 기업을 4175억원 흑자로 돌려세운 주역이다. 프로보 회장은 "유럽 시장 내에선 테슬라든 다른 경쟁 브랜드보다 르노그룹이 전기차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다"며 "르노코리아가 완전한 전기차 생산을 고려할 시점이 됐다"고 밝혔다. 고객 선망성과 감성을 담은 차량을 계속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한편 북미 진출 여부에 대해선 선을 그었다. 프로보 회장은 "퓨처레디 전략은 우선순위 집중이 기본 가치"라며 "현재 미국 진출 계획은 없다.다만 향후 진출한다면 '알핀'처럼 개성 있는 브랜드로 들어가는 방식이 맞다"고 했다.



르노회장 "韓 중형·중대형 생산력 탁월"… 전동화 허브로 육성

"SM6에 이어 필랑트도 또 하나의 성공작이 되리라 봅니다. 프로보 회장은 2011년부터 2016년까지 르노삼성자동차 사장을 역임하며 영업이익 2149억원 적자 기업을 4175억원 흑자로 돌려세운 주역이다. 프로보 회장은 "유럽 시장 내에선 테슬라든 다른 경쟁 브랜드보다 르노그룹이 전기차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다"며 "르노코리아가 완전한 전기차 생산을 고려할 시점이 됐다"고 밝혔다. 실제 르노코리아는 지난달 23일 부산시와 전기차 생산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며 차세대 전기차·하이브리드 생산 로드맵을 구체화하고 있다. 그는 "2013년 SM3를 통해 LG에너지솔루션과 함께 국내 첫 자동차 배터리 사업을 시작했다"면서 "앞으로도 LG에너지솔루션은 르노그룹의 핵심 전략 배터리 파트너로 남을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15:00

트럼프 중동전쟁 장기화에 글로벌 '먹거리 쇼크' 우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시작한 중동전쟁이 길어지면서 전 세계에서 먹거리 쇼크가 일어날 것이라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호르무즈해협 지역은 글로벌 비료의 생산과 수송에 핵심적이다. 세계 비료 해상운송의 3분의 1가량이 호르무즈해협을 통한다. 호르무즈 해협 봉쇄로 비료 공급이 부족해져 곡물 생산이 감소하면 세계에서 식량 위기가 일어날 수도 있다고 전문가들은 말한다. 전날 F-15 전투기가 격추된 후 날짜로는 이틀, 시간으로는 약 36시간 만에 구조작전을 완료한 것이다. 이로써 전날 이란에서 추락한 미군기 탑승자들이 전원 무사히 구조된 것으로 보인다. 대구 '분열'·경기 '안갯속'…국힘 공천 막판까지 혼란 국민의힘이 6·3 지방선거 공천 막판까지 난맥상을 보이면서 혼란을 거듭하고 있다. 尹 체포방해·김건희 주가조작 항소심 금주 나란히 변론 종결 이번 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체포방해 혐의 2심 재판이 마무리된다. 5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고법 형사1부(윤성식 부장판사)는 6일 윤 전 대통령의 특수공무집행방해,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등 혐의 사건의 항소심 결심공판을 연다. 윤 전 대통령의 체포방해 혐의 사건 2심은 지난달 4일 첫 공판기일이 열렸다. 같은 서울인데 금천구 비만율 서초의 1.8배…전국 최대 2.5배차 같은 서울인데도 금천구의 비만율이 서초구의 거의 2배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5일 금융당국과 금융권에 따르면 4·1 대책으로 오는 17일부터 수도권·규제지역 다주택자 아파트 담보대출의 만기 연장이 원칙적으로 금지되면서 약 1만7천가구(4조1천억원)가 만기 일시상환 대상이 될 것으로 보인다.



르노 회장 "韓서 라인업 확장·전동화 전환·점유율 확대 집중할 것"

그는 지난 3일 서울 서초구에서 한국자동차협회 주최로 국내 언론과간담회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 프로보 회장은 지난 2011년부터 2016년까지 르노삼성자동차의 3대 사장을 맡은 후 지난해 7월 르노그룹 회장으로 부임했다. 현재 르노코리아 부산공장은 하나의 생산 라인에서 최대 4개 플랫폼, 8개 차종을 생산할 수 있는 혼류 생산 체계를 구축했다. 지난해 1월에는 국내 자동차 기업 최초로 내연기관 생산 라인을 전기차 조립까지 가능한 라인으로 전환했다. 그러면서 "전기차를 주행한 고객은 만족도가 높아 기존 내연기관으로 돌아가지 않고 있어 이제 전기차는 우리의 집중 사업 분야가 될 것"이라고 했다. 전기차 가격 경쟁과 관련해서는 "고객이 합리적으로 접근할 수 있게 전략적 대응을 준비 중"이라고했다. 프로보 회장은 LG에너지솔루션 등 국내 기업과의 협업도 이어가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그는 "르노는 한국 내에서 자체적인 협력사 생태계를 이미 구축했다"면서 "LG에너지솔루션과 LG전자가 있으며 포스코와는 강판뿐 아니라 다각도로 협력 중"이라고 전했다. 그는 특히 "르노그룹이 2013년에 한국 시장에서 LG에너지솔루션과 함께 자동차 배터리 사업을 시작했다"면서 "앞으로도 LG에너지솔루션은 르노그룹의 핵심 전략 배터리 파트너로 남아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C리즈] 지아이텍 이인영 회장 "배터리 부품 이어 모바일 장비 진출"

[아산(충남)=강경래 기자] "올해는 1·4분기부터 호실적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267.3% 급증한 41억원으로 전망했다. 이 회장은 지난 2023년부터 3년 동안 300억원대 중후반에 머물렀던 매출액이 올해 박스권에서 벗어날 것으로 기대했다.지아이텍은 이차전지(배터리) 공정에 쓰이는 정밀부품인 '슬롯다이' 사업에 주력한다. 디스플레이 공정에는 '슬릿노즐'을 공급하는 등 정밀부품 분야에 강점을 보인다. 이차전지 공정에 들어가는 펌프시스템을 삼성SDI에 이어 LG에너지솔루션에 공급하기 시작했다. 뿐만 아니라 현재 주요 이차전지 업체와 노칭금형 공급 역시 협의 중이다.엠브이텍과 합병한 이후 시너지 효과도 구체화하고 있다.



코스피 13.9% 폭락…개인 35조 '사자', 외국인 40조 '팔자' 전쟁

미·이란 전쟁 충격에 코스피가 급락하자 개인은 사상 최대 '사자'에 나섰고, 외국인은 40조 원 넘게 쏟아내며 '팔자'로 맞섰다. 다만 외국인 이탈을 막기엔 역부족이었다. 외국인은 40조2000억원을 순매도했다. 코스피가 그동안 가파르게 올랐던 만큼, 하락 폭 역시 컸다.개인 투자자들은 반도체 종목 매수에 집중했다. 지난 2월 28일부터 3일까지 국내 투자자는 SK하이닉스를 8조4251억원어치 매수했다. 하지만 같은 기간 주가는 17.4% 하락했다. 지난달 31일 달러·원 환율은 1530.1원으로 금융위기 이후 17년 만에 최고치를 찍었다.4월 들어 외국인은 순매수세로 돌아섰다. 지난 3일 외국인은 거래소와 넥스트레이드를 합산한 코스피 시장에서 9936억원을 순매수하며, 12거래일 만에 매수세로 전환됐다.



롯데백화점 사회공헌 캠페인 ‘리조이스’ 10주년, 캠페인 확대

롯데백화점이 사회공헌 캠페인 ‘리조이스’(RE:JOICE) 시행 10주년을 맞아 기념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리조이스는 롯데백화점이 2017년 시작한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이다. 롯데백화점이 지난 10년간 리조이스 캠페인 중 하나로 기부해온 금액이 약 100억원에 달한다. 현재 타임빌라스 수원 등 4개 거점에서 ‘리조이스 심리 상담소’를 운영하며, 일반 상담소 대비 절반 수준의 비용으로 전문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김윤덕 장관 "중동전쟁으로 국민 일상 흔들리지 않도록 대비"

김 장관은 이날 '건설 기업인 긴급 회동'을 개최하고 "자재 수급부터 공사비, 금융까지 건설산업 전반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모든 요소를 면밀히 관리해 국민들께서 체감하는 불안이 커지지 않도록 해야 할 때"라며 이같이 말했다. 한편 국토부는 지난 3일부터 중동전쟁 기업 애로 지원센터를 김이탁 1차관을 단장으로 하는 '건설현장 비상경제 TF'로 격상하고 건설자재 수급상황을 관리하고 있다.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은 중동 전쟁의 영향으로 원자재 시장이 불안한 상황과 관련해 "위기 상황에서도 국민의 일상은 흔들리지 않도록 하겠다"고 5일 밝혔다.



"한국에 최우선 공급하겠다"…중동 6개국 '깜짝 선언'

이 자리에서 대사들은 “한국은 최우선 협력 대상국”이라며 “에너지의 안정적 공급을 위해 한국 정부와 긴밀히 소통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은 지난해 도입한 원유 9억724만 배럴 가운데 69.1%를 중동에서 들여왔다. 사우디아라비아는 최대 원유 공급국, 카타르는 핵심 액화천연가스(LNG) 공급국이다. 한국의 설비는 찌꺼기가 많고 황이 섞인 중동산 중질유를 고부가가치 제품으로 전환하는 글로벌 공급기지로 자리 잡았다. GCC 국가들이 한국에 대한 공급 안정에 공을 들이는 배경에도 이 같은 계산이 깔려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삼성전자 1분기 최대 실적 전망…‘영업이익 40조원대’ 달성하나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아르튀르 멘쉬 미스트랄 AI 회장이 3일 청와대에서 열린 이재명 대통령 주최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국빈 방한 환영 오찬에서 대화하고 있다. 삼성전자가 오는 7일 발표하는 1분기 잠정 실적에서 역대 최대 규모의 영업이익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반도체 슈퍼사이클을 타고 1분기 영업이익이 지난해 연간 영업이익(43조원)을 넘어설 수 있다는 전망까지 나온다. 5일 증권가 컨센서스(실적 전망치)를 보면 올해 1분기 삼성전자 매출은 117조1336억원, 영업이익은 38조1166억원으로 추정된다. 특히 1분기 영업이익은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약 20조원)보다 2배가량 높은 역대 최고치를 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들어 전망치는 더 상향되는 추세다. 사상 최고 수준인 실적 대부분은 반도체 사업을 담당하는 DS 부문이 견인할 것으로 예상된다. 파운드리·시스템LSI 부문 적자도 전년보다 감소해 실적 개선에 힘을 보탤 것으로 전망된다.



에너지·공업제품 물가 최고치…주요 투자은행 전망치 상향

2일 서울 시내 한 주유소에 휘발유·경유 가격 안내문이 놓여 있다. 중동전쟁 여파로 지난달 에너지에 이어 공업제품 물가지수까지 역대 최고 수준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일부 해외 투자은행에선 5월 한국의 소비자물가 상승률 전망치를 3%까지 상향 조정하고 나섰다. 5일 국가데이터처의 3월 소비자 물가동향을 보면 지난달 에너지 물가지수는 142.89(이하 2020년=100)를 기록해 2015년 1월 통계 작성 시작 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1년 전과 비교한 상승률은 5.2%로 지난해 1월과 같은 수준이며, 2023년 9월(6.0%) 이후 가장 높은 수치다. 에너지 물가 고공행진은 유가의 영향을 받는 공업제품 물가 상승으로도 이어지고 있다. 향후 에너지 가격 상승이 당분간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우려가 커지고 있다.



보조금-가격 인하 효과…테슬라, BMW 꺾고 수입차 분기 판매 첫 1위

5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올 1분기 수입차 판매 1위는 2만964대를 판매한 테슬라가 차지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판매량이 335.1%나 뛰었다. 지난달 수입차 베스트셀링 모델 1~3위 역시 모두 테슬라였다.



우리은행-두산, 미래전략산업 금융지원 협약

우리은행은 특히 두산그룹의 중장기 투자 계획에 맞춰 여신 지원 한도를 사전 설정해 자금 집행의 신속성과 예측 가능성을 높일 방침이다.



부동산PF 연체율 3%대로 '뚝'...중동 리스크 주시

금융권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실 정리로 연체율이 3%대로 낮아졌다.



홈플러스 ‘운명의 날’ 한달 앞…메가커피-경남 유통기업 인수 2파전

이마트, 롯데쇼핑, GS리테일 등 대형 유통업체들은 참여하지 않았다.이번 인수전에 참여한 MGC글로벌과 대주주인 식자재 유통기업 보라티알, 사모펀드인 프리미어파트너스가 주목받고 있다. 특히 보라티알이 익스프레스의 전국 점포망과 물류 인프라를 활용해 MGC글로벌을 종합 리테일 플랫폼으로 키우기 위해 인수전에 참여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매각이 성사될 경우 단기 유동성 확보에는 도움이 되겠지만, 부진한 대형마트 사업부를 중심으로 한 구조조정 과제는 여전히 남아 있기 때문이다. 채권단 변수도 남아 있다. 최대 채권자인 메리츠금융그룹은 홈플러스 채권 상당 부분을 보유하고 있으며, 회생계획 동의와 자금 지원 여부에서 핵심 역할을 하고 있다.



'임상 실패'에 급락했는데…상위 1% 초고수들은 쓸어 담았다

투자 수익률 상위 1% 초고수와 고액 자산가가 지난주 한올바이오파마와 삼천당제약을 많이 사들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튿날 한올바이오파마 주가는 전일 대비 13.5% 급락했다.증권가의 시선은 엇갈린다. 목표주가는 3일 종가 대비 36% 높은 6만4000원을 제시했다.삼천당제약도 고액 자산가들의 순매수 상위 목록에 올랐다. 한국투자증권에 따르면 지난달 27일부터 이달 2일까지 계좌 평균 잔액 10억원 이상 부자고객은 삼천당제약을 112억원어치 순매수했다.



송미령 농식품부 장관, 비료원료 수급점검…"7월까지 안정공급"

농가 경영부담 완화…무기질비료 가격보전·원료구입자금 확대 농림축산식품부는 송미령 장관이 5일 전남 여수시에 있는 국내 최대 비료 생산업체 남해화학을 방문해 비료 원료 수급 동향과 생산 현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또 비료의 과잉 투입을 줄이고, 가축분뇨의 활용을 늘리는 등 체질 개선도 추진한다.



중동전쟁에 글로벌 곡물가격 뛰어…국내서 사룟값 인상 움직임(종합)

사료 가격이 오르면 축산물 물가 상승도 불가피하다. 5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양계·양돈용 등 축종별 사료 평균 가격은 지난해 11월 ㎏당 597원에서 지난 2월 615원으로 3.0% 상승했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7월 말까지 사용할 물량은 이미 계약이 완료됐다"고 말했다. 그는 "다만 8월 이후 물량은 유가와 환율, 해상운임 상승이 반영돼 가격 인상이 불가피할 것"이라고 전했다. 사료업계 관계자는 "미국에서 일본까지 옥수수 선적료가 전쟁 이전 t(톤)당 25달러에서 47달러로 두 배 가까이 뛰었다"고 말했다. 이처럼 유가와 환율, 원료 가격이 오르는 '삼중고'가 겹치면서 사료 가격 인상 압력은 더욱 커지는 모습이다. 양계협회 관계자는 "최근 일부 업체들이 이미 4∼5%가량 가격을 인상했다"며 "다른 업체들도 인상을 예고하고 있다"고 말했다. 사료 가격 상승은 축산물 가격에 영향을 줄 수 있다. 축산업계 관계자는 "사료 가격 인상으로 원가 부담이 커지면 축산물 가격에 영향을 줄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산업 침체가 지역 위기로 이어지는 ‘산업 위기 지역화’ 구조적 위험으로 인식해야”

글로벌 공급 과잉과 수요 둔화, 환경 규제 강화로 국내 철강·석유화학 산업이 어려움을 겪으면서 지난해 해당 기업들이 모여있는 포항·광양·여수·서산이 산업 위기 ‘선제 대응 지역’에 지정됐다. 올해 당진과 울산 남구도 신규 지정에 관한 논의가 진행되면서 산업 위기 지역화를 구조적 위험으로 인식하고 대응 방식을 바꿔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산업연구원이 5일 발표한 ‘산업 위기 지역 제도의 고도화 방안과 정책 과제’ 보고서를 보면, 산업 위기 대응 특별지역 제도는 2018년 도입됐다. 그동안 단순하게 ‘지역’을 지원하는 관점에서 진행됐는데, 산업 위기의 근본 원인이 해당 산업 구조와 경쟁력에서 비롯된 것이므로 ‘산업 정책’ 관점에서 진행돼야 한다는 것이다.



[단독]김인욱 두산 전자BG 사장 "미래 기술 개발 기반 만들겠다"

전자BG의 정체성 전환으로 볼 수 있는 대목이다. 이 자리에서 김 사장은 "비전이 실현될 수 있도록 임직원 각자가 비전을 업무에 연결하고 실행에 옮겨달라"고 당부했다. 두산그룹이 전자BG를 단순한 사업부가 아닌 그룹 미래 전략의 중심으로 인식하고 있음을 재확인한 대목이다.전자BG는 비전 실현을 위해 4대 핵심 가치를 정립했다. ㈜두산의 자체 사업인 전자BG는 2024년 매출 1조72억원으로 사상 첫 1조원 시대를 연 데 이어, 2025년에는 매출 1조8747억원으로 전년 대비 86.2% 급증했다. 영업이익도 분기 1000억원을 돌파하며 사상 최대 실적 행진을 이어갔다. 2025년 자체 사업 연간 매출은 2조2210억원에 달했다.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250% 이상 폭증하며 그야말로 '이익 폭발'의 한 해를 보냈다.이 같은 성장의 핵심 동력은 엔비디아다. 전자BG는 엔비디아 블랙웰(Blackwell) GPU 기반 랙 스케일 서버 내 컴퓨트 트레이용 CCL을 독점 공급하며 높은 단가와 수익성을 확보하고 있다. 증권업계에 따르면 대만 경쟁사 EMC의 퀄리피케이션(품질인증) 테스트 탈락으로 두산의 독점 공급 지위는 더욱 공고해졌다. DS투자증권은 가장 공격적으로 매출 2조6370억원·영업이익 7340억원을 제시했다. 엔비디아 서버랙 출하량이 2025년 약 2만8965대에서 2026년 약 8만5000대로 3배 가까이 늘어나는 것이 실적 급성장의 핵심 변수다.투자도 공격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두산의 CCL 관련 설비투자 규모는 2024년 약 387억원에서 2025년 약 896억원으로 2배 이상 늘었고, 2026년에는 2444억원, 2027년에는 2870억원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3년 간 누적 투자액이 6210억원을 넘는 대규모 설비투자다. 박 회장은 당시 "AI 대전환기는 에너지와 소재 사업에 큰 기회"라며 현장경영 행보를 이어갔다.전자BG의 비전은 두산그룹 차원의 반도체 밸류체인 전략과도 맞닿아 있다. 그는 국내외 사업 기회를 발굴하고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진두지휘해왔다.



삼성家 12조 상속세 납부 이달 마무리…이재용 ‘뉴 삼성’ 박차

5일 재계에 따르면 이 회장과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이서현 삼성물산 사장 등 이 선대회장 유족들은 이달 마지막 상속세 분납금을 납부할 예정이다. 이 선대회장이 2020년 별세하며 남긴 유산은 약 26조 원 규모로, 여기에 부과된 상속세 약 12조 원은 국내 역대 최대 규모다. 삼성물산을 정점으로 한 그룹 지배구조를 유지하기 위한 것이다. 이 선대회장 유족은 상속세 납부와 별개로 대규모 사회 환원도 이어왔다. 이들은 2021년 감염병 예방 등 의료 공헌을 위해 1조 원을 기부하고, 이 선대회장이 수집한 2조 원 이상의 가치를 지닌 미술품 2만3000여 점을 국가에 기증했다.



르노 회장 “한국 시장 점유율 끌어올릴 것”…라인업 확장도 전동화 전환도 가속

최근 방한한 프랑수아 프로보 르노그룹 회장이 “한국에서 공격적인 물량 확대보다 시장 점유율을 끌어올리는 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프로보 회장은 지난 3일 서울 서초구에서 한국자동차협회 주최로 국내 언론과 간담회를 열고 시장 점유율 제고와 함께 제품군 확장, 전동화 전환 가속 등을 핵심 목표로 제시했다. 그중에서도 중대형 세그먼트의 내수와 수출을 담당할 수 있는 탄탄한 제품 생산 설비와 독보적 기술 역량을 갖춘 한국은 르노그룹의 비유럽 지역 진출 확대를 위한 글로벌 핵심 허브로 꼽힌다. 현재 르노코리아 부산공장은 하나의 생산 라인에서 최대 4개 플랫폼, 8개 차종을 생산할 수 있는 혼류 생산 체계를 구축한 상태다.



‘이적료’ 받으며 준연예인급 대우···인기 크리에이터, 플랫폼마다 모시기 경쟁

콘텐츠 크리에이터 영향력이 커지면서 이들을 확보하기 위한 플랫폼 간 쟁탈전이 치열해지고 있다. 수익 창출 문턱을 대폭 낮추는가 하면, 플랫폼 이동을 전제로 ‘이적료’를 지급하는 유인책까지 등장했다. 5일 정보기술(IT) 업계에 따르면, 유튜브는 지난달 30일 유튜브 쇼핑 제휴 프로그램 참여 자격을 기존 구독자 1000명 이상에서 500명 이상으로 완화했다. 페이스북은 아예 현금 보너스를 지급하는 전략을 도입했다. 구독자 10만명 이상이면 월 최대 1000달러, 100만명 이상이면 3000달러를 지급하는 등 차등을 뒀다. 해당 프로그램은 현재 북미 지역에서만 운영되며 최대 3개월간 지급된다. K-콘텐츠 글로벌 인기가 높아짐에 따라 한국 크리에이터 특화 보상책을 선보인 플랫폼도 있다. 틱톡이 전 세계에서 운영하는 크리에이터 리워드 프로그램 가운데 최고 수준이다.



외국인, 올해 56조 ‘셀 코스피’…종전후 주가반등 걸림돌되나

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외국인은 올해 1월 1185억 원 순매수했지만 2월 21조731억 원 어치, 지난달 35조8806억 원 어치를 잇따라 순매도했다. 반도체와 자동차 기업에서 큰 수익을 낸 외국인이 차익실현에 나선 모습이다.미국과 이란의 전쟁으로 글로벌 불확실성이 커진 것도 위험자산인 아시아 주식의 매도 압력으로 작용했다.



신현송 한은 총재 후보자 재산 절반 이상이 해외 자산…이해충돌 우려

신현송 한국은행 총재 후보자가 신고한 재산 내역 중 절반 이상이 외화 자산인 것으로 나타났다. 신 후보자가 40여년간 해외 생활을 한 점을 고려하면 당연할 수 있지만 외환당국의 한 축인 한은 총재로서 ‘이해충돌’ 논란이 불거질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이달 중순쯤 열릴 국회 인사청문회에서도 쟁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배우자 예금의 대부분인 18억4015만원도 해외 금융사에 예치된 외화 예금이었으며 영국 국적 장남은 외화 예금 8239만원과 해외 주식 2861만원을 보유한 것으로 신고됐다. 신 후보자의 외화 자산은 지난달 20일 매매기준율을 적용해 원화로 환산됐다. 신 후보자 외화 자산의 원화 환산 평가액도 한때 최대 1억원 가까이 불어난 것으로 추산된다.



“혁신인 줄 알았는데 적자 덩어리”…중대 고비 맞은 영상 AI

글로벌 AI 열풍을 이끌었던 오픈AI 소라 팀은 지난달 24일(현지 시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엑스(X)를 통해 서비스 완전 종료를 선언했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소라는 하루 약 100만 달러(약 13억 원)에 달하는 적자를 낸 것으로 전해진다. 영국 영상 AI 스타트업 하이퍼는 일찌감치 대중 사업을 접고 B2B 전환을 택했으며, 핵심 인력 상당수가 마이크로소프트(MS) AI 조직으로 자리를 옮겼다.저작권 문제도 불씨로 남아 있다.



롯데백화점, 잠실점에 남성복 브랜드 '테일던' 1호 매장 열어

롯데백화점은 1호 매장 개점을 기념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LG엔솔, 볼보에 특허침해 가처분…中배터리업체 신왕다 겨냥

LG에너지솔루션이 자사 특허를 무단 도용한 중국 신왕다 배터리가 탑재된 볼보코리아의 일부 차량에 대해 판매 금지 조치에 나섰다.



"여보, 테슬라 차 안 팔린다며?"… 인도량 쇼크 덮은 '3000조 우주선'에 버티는 40대 [가장의 은퇴시계]

"여보, 테슬라 차 안 팔려서 주가 또 빠졌다며? 이란 전쟁까지 났다는데 당신 안 팔고 갖고 있는 거 맞지? 우리 은퇴 자금 진짜 괜찮은 거야? "주말 아침, 식탁에 마주 앉은 아내의 날카로운 질문에 40대 가장은 애써 덤덤한 표정을 짓는다. 과연 가장의 은퇴 시계는 이 기묘한 방어력을 믿고 계속 나아가도 되는 것일까.냉정하게 팩트부터 마주해 보자. 월가 전문가들이 마지노선으로 잡았던 36만~37만 대 수준조차 채우지 못했다. 심지어 테슬라 성장의 또 다른 한 축으로 기대를 모았던 에너지 저장 부문(BESS) 역시 1분기 8.8GWh를 기록하며, 전 분기(14.2GWh) 대비 반토막이 났다. "주식은 결국 해당 기업 자체의 펀더멘털과 현금 창출력으로 평가받아야 한다"는 것이다.그는 "스페이스X의 성공이 테슬라의 영업이익을 대신 내주는 것이 아니다. "우리 은퇴 자금 진짜 괜찮은 거야?



한화 김승연 회장, 북일고 50주년 참석…“100년 역사 만들자”

이날 김 회장은 북일학원 설립자인 현암 김종희 회장의 동상을 참배하고 건학 정신을 기렸다. 김종희 회장은 1976년 “학교 교육은 국가 백년대계의 근본적 초석이 된다”며 북일고를 설립했다.



180조 항공 MRO 시장 잡자…"해외 의존 줄이고 韓경쟁력 키워야"

자체 MRO 시설을 보유한 대한항공 등을 제외한 국내 LCC가 뭉쳐 부품 시장에서 ‘바잉파워’를 갖춰야 한다는 의미다. 한국항공서비스는 기체 정비를 넘어 헬기, 부품 공급, 랜딩기어, 엔진 정비까지 사업 영역을 확장할 계획이다. 배 대표는 “매년 두 자릿수 성장을 이어가 ‘토탈 MRO 솔루션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우리은행, 두산그룹과 미래산업 금융지원 MOU

지난 3일 서울 회현동 우리은행 본점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정진완 우리은행장과 김민철 두산그룹 대표가 참석했다. 두 회사는 시설 투자, 수출입 금융, 해외 투자, 협력업체 상생금융 지원 등 생산적 금융 분야에서 협력한다.



전기차인데 스포츠카 감성… 아이오닉 6 N ‘올해의 고성능차’ 수상 이유

현대자동차의 고성능 전기 세단 ‘아이오닉 6 N’이 최근 2026 월드카 어워즈에서 ‘세계 올해의 고성능 자동차(World Performance Car)’로 선정된 배경에는 현대차가 자체 개발한 전기차 전용 플랫폼과, 실험용 차량을 한계까지 몰아붙이며 축적한 데이터가 있었다. 아이오닉 6 N은 최근 미국 뉴욕에서 열린 ‘뉴욕 국제 오토쇼’에서 진행된 ‘2026 월드 카 어워즈’에서 ‘세계 올해의 고성능 자동차(World Performance Car)’를 수상했다. 2023년 ‘아이오닉 6’이 세계 올해의 차에, 2024년 ‘아이오닉 5 N’이 세계 올해의 고성능 자동차에 선정된 이후 2년 만에 이 상을 다시 받은 것이다.



유류할증료 인상 반영 전인데…서비스물가 상승률 '3분기'만에 최고

유류할증료 인상이 본격 반영되기 전에 1분기 서비스 물가 상승률이 3개 분기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향후 서비스 물가를 중심으로 물가 전반의 상방 압력이 확대될 수 있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전년 동기 대비 2.4% 상승했다.서비스 물가 상승률은 3분기 만에 가장 높은 수치를 찍었다. 서비스 물가 상승률은 지난해 2분기 2.4%에서 3분기 1.9%로 둔화했다. 이후 4분기 2.3%로 반등한 뒤 올해 1분기에는 더 올랐다.외식 등을 포함한 개인서비스 물가 상승률은 3.2%였다. 다만 이달부터 적용되는 중동 전쟁 변수에 따른 유류할증료 인상분은 아직 통계에 반영되지 않았다. 이달 유류할증료 산정 기준이 되는 올해 2월 16일~3월 15일 싱가포르 항공유 평균값(MOPS)은 총 33단계 중 18단계를 기록했다.



김승연 회장 "인재 양성 100년 미래 만들자"

김 회장은 방명록에 “국가 인재 양성의 뜻을 이어온 50주년을 기념한다. 배움과 성장의 열정이 가득한 북일 100년의 미래를 만들자”고 남겼다



하나금융, 발달장애 예술가 협업 굿즈

하나금융그룹이 발달장애 예술가를 지원하기 위한 콜라보 굿즈를 공개한다고 5일 밝혔다. 판매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다.



KB금융 '상권활성화지수' 개발

KB금융의 금융 데이터에 상권 평가 지표, 구매 고객 특성, 매출 패턴과 계·폐업 현황 등 50여 개 데이터를 연계했다.



'中 밀크티' 차지·헤이티, 강남·용산 집중 공략

중국 식음료(F&B) 업체들이 ‘프리미엄’을 앞세워 급격히 확장하고 있다. 중국 음식은 저렴하다는 편견을 깨면서 2030 세대에서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차지는 지난해 4월 미국 나스닥에 상장해 중국 밀크티 브랜드 중 최초로 미국 증시에 입성했다. 국내 주요 상권에선 중국 밀크티 브랜드의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연천 야산에 산불…임야 0.6㏊ 소실

불이 나자 산림 당국은 헬기 7대와 인원 40여 명을 동원해 진화에 나섰다.



UPS "프리미엄 화물로 승부"…인천공항 물류센터 4배 확장

미국 종합물류기업 UPS는 인천국제공항 내 물류허브를 기존 대비 4배 늘어난 6400㎡로 확장했다고 5일 밝혔다.



"스킨로션 추천해줘"…AI 쇼핑 '봇물'

국내 유통업체들이 채팅형 인공지능(AI) 쇼핑 서비스를 잇달아 내놓고 있다. 하비는 사용자가 자연어로 질문하면 원하는 상품을 찾아주고 비교·추천해주는 AI 쇼핑 서비스다. 제미나이의 AI 기능과 롯데하이마트의 쇼핑 데이터를 결합해 최적화된 서비스를 구성했다는게 회사 측 설명이다. 사용자의 스타일, 활용 상황(TPO) 등 다양한 조건을 반영해 상품을 추천해줄 수 있다.롯데는 완성도가 높은 구글의 AI 기능을 활용해 빠르게 AI 쇼핑 서비스를 구축하겠다는 전략이다. 챗GPT에 직접 입점하는 사례도 늘고 있다.



[포토] 벚꽃놀이 나온 롯데홈쇼핑 ‘벨리곰’

현대홈쇼핑이 TV홈쇼핑업계 처음으로 화장품 매장을 열었다.



경매 '15억 미만' 몰려…14억9999만원에 낙찰되기도

서울 아파트 경매시장도 고강도 대출 규제 영향으로 ‘15억원 미만’을 중심으로 재편되고 있다. 송파구에서는 대출 규제를 피하기 위해 14억9999만원에 낙찰된 사례도 나왔다. 노원구, 강서구, 은평구 등 외곽 지역의 평균 감정가 10억원을 밑도는 경매 물건이 주로 낙찰됐다. 감정가 25억원 초과 초고가 매물은 4건으로 전체의 5.9%에 그쳤다. 중저가 매물 낙찰률(경매 진행 건수 대비 낙찰 건수 비율)이 높은 것은 대출 규제 영향이 크다.



다시 고개드는 용인 수지·화성 동탄 아파트값

지난주 전국 시·군·구 가운데 한국부동산원 기준 아파트 가격이 가장 많이 오른 곳은 전남 무안이었다. 전용면적 129㎡가 85억원에 손바뀜했다. 두 번째는 서초구 반포동 ‘반포자이’였다. 전용 84㎡가 51억원에 거래됐다. 아크로리버파크 전용 59㎡가 41억원에 팔려 뒤를 이었다. 전용 59㎡ 기준으로는 서초구 반포동 ‘래미안퍼스티지’ 전세 보증금이 13억4400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씨마르는 전·월세…'10년 거주' 민간임대 노려볼까

입주 물량 감소와 실거주 의무 강화 등으로 임대차 물량이 크게 줄어들고 있어서다. 전문가들은 민간임대가 전세난 완화의 중장기적 해법이 될 수 있다고 입을 모은다. 임대주택인데도 품질이 높고 무주택자 신분을 유지할 수 있어 당첨 후에도 청약 가점을 쌓는 것이 가능하다. 민간임대 공급이 잇따르고 있어 무주택 수요자를 중심으로 관심을 끈다.임대주택은 크게 공공임대와 민간임대로 나뉜다. 공공지원 민간임대는 만 19세 이상 무주택 가구 구성원이면 누구나 청약할 수 있다. HUG 관계자는 “공공의 주택 공급 역할 강조로 공공지원 민간임대 아파트 물량이 더 많아질 것”이라고 설명했다.기업형 민간임대는 임대인이 개인이 아니라 ‘기업’이다. 건설사나 디벨로퍼(부동산 개발회사)가 운영해 비교적 보증금을 안전하게 돌려받을 수 있는 게 장점이다. 아파트 청약 우선 기회가 그대로 적용된다는 얘기다. 민간임대 아파트에 살면서 청약에 계속 도전할 수 있어 내 집 마련의 디딤돌로 삼을 만하다. 기업형 민간임대는 일부 단지에서 임차인에게 유리한 분양전환 조건을 내걸기도 하지만 보통은 10년 후 시세에 따른다. 지하철 1호선 오산대역을 이용할 수 있다.



지역가입 전환 후 재취업, 건보 환급금 확인하세요

직장인은 매년 4월이면 건강보험료를 다시 정산한다. 어떤 해에는 적지 않은 금액을 추가로 내야 하고, 어떤 해에는 돌려받기도 한다. 건보료가 현재 월급이 아니라 과거 소득을 기준으로 우선 부과된 뒤, 실제 소득이 확정되면 나중에 다시 계산하는 구조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재작년 보수를 기준으로 건보료를 먼저 부과한 뒤, 확정된 지난해 소득과의 차이를 나중에 정산하는 방식을 택한다. 이렇게 계산된 차액은 통상 4월 급여명세서에 반영된다. 지난해 보수가 재작년보다 늘었다면 건보료를 추가로 내야 한다.



세율 45→20%로…배당소득 분리과세 전략은

이 기업들이 ‘고배당 기업’ 요건을 충족하면서다. 전문가들은 올해 받는 배당소득부터 분리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만큼 고배당 기업 요건 충족 여부를 꼼꼼히 따져보고 종목 선별에 나서야 한다고 조언했다. 5일 국세청에 따르면 2026년부터 지급되는 고배당 기업의 배당소득은 분리과세를 적용받는다. 예컨대 고배당 기업에서 3000만원, 일반 기업에서 1000만원의 배당을 받으면 고배당 기업 배당에는 20% 세율이 적용된다. 일반 기업 배당은 2000만원 이하이므로 14% 세율이 유지된다. 투자자는 이를 통해 투자한 기업이 고배당 기업인지 확인할 수 있다.



은퇴 후 생활비 고민있다면 '월 배당 ETF' 고려해볼만

배당 투자는 정기적이고 안정적인 현금 흐름을 만들 수 있는 연금 자산 운용 방법이다. 시장 지배력이 높은 우량 고배당주에 분산 투자하고 예측할 수 있는 현금 흐름을 제공하는 월 배당 상품의 비중을 점진적으로 확대하는 것이 현명한 자산관리 방법이다.김동익 100세시대연구소장



트럼프 강경 발언에 또 무너진 비트코인

비트코인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대이란 강경 발언 이후 다시 흔들리고 있다. 중동 전쟁 종결 기대가 약해지면서 위험자산 전반의 투자심리가 빠르게 얼어붙는 모습이다. 5일 암호화폐거래소 업비트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지난 2일 장중 한때 1억원 아래로 밀리며 낙폭을 키웠다. 비트코인은 중동 전쟁 종전 가능성이 부각되며 강세를 보였지만, 트럼프 대통령의 강경 발언이 나오자 분위기가 급변했다. 중동 분쟁이 완화되면 비트코인이 다시 반등할 것이라는 전망도 있다.



T1 팬 겨냥 '우리 T-WON 적금' 출시

금융권이 팬덤, 미성년자, 투자 초보자 등 특정 고객층을 겨냥한 맞춤형 상품을 잇달아 내놓으며 차별화 경쟁에 나섰다. 기본금리는 연 2.6%다. 가입 기간 100일 중 60일 이상 입금하면 연 3%포인트의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우리WON뱅킹 내 ‘WON-LCK 커뮤니티’ 가입 시 연 1%포인트를 추가로 적용해 최고 연 6.6% 금리를 받을 수 있다. 체크카드 전월 이용금액이 5만원 이상이면 잔액 50만원까지 연 1.90%의 우대금리를 적용한다.



불안한 장에도…퇴직연금, 반도체ETF 담았다

지난달 주요 증권사 퇴직연금 계좌에서 반도체와 코스피지수 관련 상장지수펀드(ETF)가 가장 많이 매수된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과 이란 전쟁 등 각종 대외 불확실성 속에서도 반도체 분야와 국내 증시 상승세는 더 이어질 것으로 본 투자자가 많았던 것으로 풀이된다. 5일 미래에셋증권에 따르면 지난달 이 회사 퇴직연금 계좌 순매수 상위 5개 ETF 가운데 세 개가 반도체 밸류체인, 두 개는 코스피 지수형 ETF였다. 가장 많은 순매수가 이뤄진 ETF는 ‘RISE 삼성전자SK하이닉스채권혼합50’이었다.



전기차 충전기社 채비…10일부터 수요예측

5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채비는 이달 10일부터 5영업일간 기관투자가 대상 수요예측을 한다. 채비는 신주 1000만 주를 발행해 1230억~1530억원의 자금을 조달한다. KB증권과 삼성증권이 대표 주관을, 대신증권과 하나증권이 공동 주관을 맡았다.



고액 자산가들 삼천당제약 '베팅'

투자 수익률 상위 1% 초고수와 고액 자산가는 지난주 한올바이오파마 삼천당제약 을 많이 사들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튿날 한올바이오파마 주가는 전일 대비 13.5% 급락했다. DS투자증권은 공시 직후 한올바이오파마 투자의견을 매수에서 매도로 변경했다. 반면 IBK투자증권은 매수 의견을 유지했다.



36조 던진 외국인, 매수 돌아서나

지난달 유가증권시장에서 약 36조원을 던진 외국인 투자자의 매도세가 둔화하고 있다. 외국인 투자자가 순매수세로 돌아선 것은 12거래일 만이다.미국·이란 간 전쟁이 터진 후 외국인은 유가증권시장에서 매도세 우위가 이어졌다. 지난 한 달간 외국인이 순매수를 기록한 날은 3거래일에 그쳤다. 하루 평균 1조7000억원을 던진 셈이다.하지만 이달 들어 외국인 투자자의 매도세가 약해지면서 1분기 실적 발표 시즌을 앞두고 외국인 수급이 증가하는 게 아니냐는 기대가 커지고 있다.



'AI 수혜주' 대한광통신, 3개월 새 4배

내년에 개원하는 AI대학원...



계열사 지분 팔아 급전 마련…스와프 계약 급증

기업의 자금 조달 ‘정공법’인 회사채 발행이 위축되자 주가수익스와프(PRS)에 나서는 기업이 늘고 있다. 합리적 비용으로 자금을 조달하기가 어렵다고 판단한 기업이 계열사 지분을 팔고 있다는 의미다. PRS는 기업이 보유한 주식을 금융회사에 매각해 즉시 자금을 조달하되 주가 변동에 따른 이익과 손실을 일정 기간 이후 정산하는 파생 계약이다. 만기 시점에 주가가 최초 매각가보다 오르면 증권사가 차액을 기업에 돌려주고, 주가가 하락하면 기업이 증권사 손실을 보전해주는 방식이다.



"2분기 韓증시 반등…반도체 피크아웃 더 늦어질 것"

이란 전쟁과 고물가 등 대외 악재가 쏟아지는데 이런 환경이 특정 우량 업종으로의 ‘쏠림’을 가속화한다는 것이다.김 이사는 반도체 업종이 전쟁의 수혜를 볼 수 있다고 강조했다. 전쟁이 심화하면서 중동 지역 설비가 파괴되는 최악의 상황으로 치닫더라도 반도체 업황은 살아남을 가능성이 높다고 내다봤다. 그는 “미국 빅테크가 경기 침체를 공격적인 투자 기회로 삼는다면 반도체 업황은 다시 좋아질 것”이라고 설명했다.특히 2분기 국내 증시의 상승세를 주목해볼 만하다고 조언했다.



개미 반발 감수하며 유증으로 돌아선 기업들

자금 조달이 필요한 기업들이 유상증자로 눈길을 돌리고 있다. 지난달 26일 한화솔루션이 발표한 2조4000억원 규모 증자가 대표적이다. 1조5000억원을 차입금 상환에 투입해 재무 건전성을 높이고 9000억원을 신규 투자에 활용할 계획이다. 지난 2월 1조원 규모 증자를 결정한 SKC 역시 자회사 앱솔릭스의 시설 자금과 차입금 상환을 목적으로 자금 조달에 나섰다.기업들이 회사채 대신 증자를 택하는 것은 금리 부담 때문이다. 주가가 높을 때 신주를 발행하면 기존 주주의 지분 희석 부담을 줄이면서도 조달 금액을 극대화할 수 있다.



"올 회사채 발행 30% 줄 것"…석유화학·2차전지 투자 늦춘다

전통적으로 1~3월은 회사채 시장의 ‘성수기’로 통한다. 기업들이 3월 주주총회 전 한 해 자금 조달 목표를 세우고 물량을 쏟아내기 때문이다. 시장 상황이 급반전되고 금리가 급등해 회사채를 발행할 엄두를 내지 못하는 기업이 속출하고 있다.이런 분위기가 여실히 드러나는 곳은 회사채를 발행하기 전 시장 움직임을 가늠하는 수요예측 시장이다. 지난해 같은 기간 56개 기업이 수요예측을 한 것과 비교하면 80%가량 감소했다. 증권업계에서는 올해 전체 회사채 발행 규모가 30% 이상 줄어들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올해 1분기에도 회사채 발행 규모가 전년 같은 기간보다 20%가량 감소했다.기업들은 기존 채권 만기가 돌아오면 새로운 채권을 찍어 빚을 갚는 게 보통이다. 증권업계는 회사채 시장의 차환 체계가 흔들릴 것으로 보고 있다. 스프레드가 확대됐다는 것은 국고채 대비 회사채 매력도가 떨어져 기업이 더 큰 비용을 치러야 돈을 빌릴 수 있다는 뜻이다. 여천NCC가 대표적이다. LG에너지솔루션은 회사채 발행 규모를 지난해 1조6000억원에서 8000억원으로 축소했다.회사채 시장 시금석인 국고채 금리 향방은 안갯속이다.



중동정세 불안에…원유·친환경 에너지 '날개'

중동 정세 불안으로 원유 가격이 급등하면서 원유 관련 상장지수펀드(ETF)가 지난주 수익률 상위권에 올랐다. 중국 바이오와 태양광 등 친환경 에너지 관련 종목도 높은 수익률을 기록했다.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주 ETF 수익률 상위 종목은 에너지 및 원유 관련 ETF가 차지했다. 수익률이 가장 높은 ‘KODEX WTI원유선물(H)’은 한 주간 17.83%를 기록했다. ‘TIGER 차이나바이오테크 SOLACTIVE’(10.71%) 역시 두 자릿수 수익률을 내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에너지 전환 및 친환경 관련 테마 ETF도 강세를 보였다. 금 관련 ETF도 수익률 상위권에 포진했다.



"이자 무서워" 회사채 발행 속속 포기

금리가 오를 것이라는 전망이 국고채 시장에 한발 빨리 반영되며 회사채 조달 금리가 치솟았다. 모자회사 중복 상장 금지로 계열사 상장이 힘들어진 상황에서 회사채 시장까지 경색되자 ‘플랜B’를 찾는 기업이 늘었다. 1분기 기준 회사채 시장이 역성장한 것은 레고랜드 사태가 발생한 2022년 이후 4년 만이다. 회사채 발행 기업은 작년 98곳에서 올해 74곳으로 감소했다.에쓰오일은 이달 초 5000억원 규모 회사채 발행을 계획했으나 극심한 금리 변동성으로 일정을 연기했다. 상반기 내 만기가 돌아오는 1600억원어치 채권을 차환해야 하는 에쓰오일은 회사채 발행 대신 모회사인 사우디아라비아 아람코에서 대출받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미국·이란 간 긴장이 고조된 직후 금리 추이를 지켜보기 위해 예정된 2000억원 규모 회사채 발행 계획을 잠정 보류하기로 했다. LS일렉트릭도 지난달 31일로 예정한 3000억원 규모 회사채 조달 계획을 연기했다. 회사채 금리의 기준이 되는 3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석 달 사이 연 3.0%에서 연 3.5% 안팎으로 0.5%포인트가량 상승했다. 미국·이란 전쟁으로 하루 금리가 0.2%포인트씩 널뛰어 회사채 발행 시점을 잡는 게 쉽지 않다.기업들은 고육지책으로 유상증자에 기대고 있다. 증권업계에서는 올해 전체 회사채 발행 규모가 30% 이상 줄어들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증권업계는 회사채 시장의 차환 체계가 흔들릴 것으로 보고 있다. 스프레드가 확대됐다는 것은 국고채 대비 회사채 매력도가 떨어져 기업이 더 큰 비용을 치러야 돈을 빌릴 수 있다는 뜻이다. LG에너지솔루션은 회사채 발행 규모를 지난해 1조6000억원에서 8000억원으로 축소했다.회사채 시장 시금석인 국고채 금리 향방은 안갯속이다.



미래에셋은 코빗 품고 하나금융은 '코인 동맹'

전통 금융회사인 증권사와 은행도 디지털자산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디지털자산 관련 사업이 향후 금융권의 핵심 성장 축으로 자리 잡을 가능성이 크다고 보기 때문이다. 한국투자증권도 코인원 지분 인수를 포함한 디지털자산 사업 확대 방안을 검토 중이다. 삼성증권 역시 지난달 기업가치 제고 계획에서 디지털자산 등 신규 사업 진출과 이를 통한 수익원 다변화를 공식 언급했다. 증권사들이 디지털자산에 눈독을 들이는 이유는 STO와 법인시장이 열릴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에 관련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서다.



디지털자산법 '네이버·두나무 빅딜' 변수로

디지털자산기본법 입법이 지연되며 네이버파이낸셜과 두나무의 ‘빅딜’에 차질이 생겼다. 회사 측은 승인 절차와 관련 법령 정비 상황을 반영한 조정이라고 설명했다.두 회사의 거래는 네이버파이낸셜이 두나무를 100% 자회사로 편입하는 게 핵심이다. 금융당국 승인을 받은 법인만 30%대 초반 수준으로 제한하는 방안이다. 이 때문에 두나무는 최근 정정 공시에서 이 같은 인허가 리스크를 투자 판단 관련 중요사항에 추가했다.



전쟁발 물가 상승…닭고기 30%, 비료용 요소 172% 급등

5일 국가데이터처의 소비자 물가 조사에 따르면 올해 1분기(1~3월) 서비스 물가지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4% 상승했다. 서비스 물가에는 외식비, 항공료, 학원비 등 서비스 품목이 반영된다.에너지발 서비스 가격 상승은 먹거리에도 영향을 끼친다. 중동 전쟁 장기화로 곡물 생산에 필수적인 비료 공급이 차질이 생기는 데다, 곡물 수출입에 들어가는 물류비용도 늘어나기 때문이다. 비료와 비료 원료 가격은 중동 전쟁 이후 급등하고 있다. 지난달 중동 지역 요소 수출 가격은 t당 670달러로 전월 대비 38.1%,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72.3% 올랐다.



르노그룹, 한국시장 핵심 기지로 삼아 ‘퓨처 레디’ 전략 본격 추진

지난해 7월 르노그룹 회장으로 부임한 프로보 회장은 2011년부터 약 5년 간 르노삼성자동차 사장을 지낸 ‘지한파’다.



[단독] '디지털자산업' 진출 러시

국내 상장사들이 디지털자산 관련 사업을 회사 정관에 잇달아 추가하고 있다. 5일 한국경제신문이 지난달 열린 상장사 주주총회 안건을 분석한 결과 디지털자산 관련 사업을 정관에 올린 상장사는 14곳으로 집계됐다. 이들 기업은 디지털자산 제도화 이후 곧바로 사업화할 수 있는 영역을 정관에 선제 반영했다. 세계 디지털자산 시장이 3500조원(코인마켓캡 집계) 규모로 커지면서 관련 산업에 뛰어드는 국내 금융회사도 늘고 있다.



EU 탄소배출 규제 강화에 中企 '비상'

5일 업계와 중소벤처기업부에 따르면 현재 EU로 수출하는 중소기업은 철강, 알루미늄 등 탄소 집약적 제품을 생산할 때 배출되는 탄소량을 측정하고 EU 수입업자에게 보고해야 하는 의무가 있다. 올해부터는 EU 수입업자가 탄소 배출량에 상응하는 인증서를 구매해야 하는 의무가 추가됐다.



이달 노란우산 가입땐 5만원 모바일 주유권

중소기업중앙회가 이달 한 달간 ‘노란우산 온라인 가입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노란우산은 중기중앙회가 소상공인의 생활 안정 등을 위해 운영하는 공제제도다. 현재 가입자는 187만 명에 이른다.



[단독] 정관 바꾼 상장사 속출…'9000조' 초대박 시장 열린다

국내 상장사들이 디지털자산 관련 사업을 회사 정관에 잇달아 추가하고 있다. 이들 기업은 디지털자산 제도화 이후 곧바로 사업화할 수 있는 영역을 정관에 선제 반영했다. 원화 스테이블코인 제도화 가능성이 커지자 결제·정산 인프라를 선점하려는 기업들의 움직임도 빨라졌다.세계 디지털자산 시장이 3500조원(코인마켓캡 집계) 규모로 커지면서 관련 산업에 뛰어드는 국내 금융회사도 늘고 있다. 지난 2월 미래에셋그룹은 국내 4위 암호화폐거래소 코빗의 최대주주로 올라섰고, 한국투자증권은 가상자산거래소 코인원 지분 인수를 검토 중이다. 삼성증권도 지난달 디지털자산 등 신규 사업에 진출할 것이라고 공시했다. 특히 금융·기술 시장에서 업력을 쌓은 기업은 디지털자산 사업과의 접점이 크다고 평가한다. KG이니시스는 지난달 26일 주총을 통해 디지털자산의 매매·교환·이전 및 중개 서비스업과 디지털자산 보관·관리 서비스업을 정관에 새로 넣었다. 건축 엔지니어링 업체 앱튼도 디지털자산 생태계 조성 사업에 뛰어들었다.기업들이 디지털자산을 정관에 반영하는 데 속도를 내는 이유는 급성장하는 디지털자산이 국내 제도로 편입될 때 사업 추진의 걸림돌을 줄이기 위해서다. 정관에 사업 목적이 명시돼 있어야 인허가가 수월하고 의사결정도 빠르게 내릴 수 있다.관건은 디지털자산기본법 시행 시점이다.



뉴욕·상하이 증시, 이란戰 '충격 가늠자' 美 3월 CPI

주 후반엔 중동 전쟁이 물가에 미친 영향을 확인할 수 있는 3월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시장 등락을 결정할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분석된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에 제시한 인프라 공격 데드라인은 6일 오후 8시(한국시간 7일 오전 9시)다. 양국이 합의하지 못하면 미국은 지상군 투입 등 확전 카드를 사용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평가된다. 오는 10일 공개되는 3월 CPI도 시장 방향성을 가늠할 주요 지표로 꼽힌다.



환율·채권, WGBI 효과…환율·금리 내려가나

지난주 원·달러 환율은 중동 사태 충격에 달러당 1500~1536원을 오가며 큰 변동성을 보였다. 이번주에는 환율도 WGBI 효과를 볼지 주목된다. 5일 서울외환시장에 따르면 지난주(3월 31일~4월 3일) 1510원대에서 출발한 원·달러 환율은 지난 3일 야간 거래에서 1511.4원에 마감했다. WGBI 효과에 지난주 외국인 투자자는 국채를 4조4901억원어치 순매수했다. WGBI 효과로 국채 금리도 내림세를 보였다.



삼성전자, 1분기 영업이익 50조 넘을까

이번주에는 삼성전자 의 1분기 영업이익이 50조원을 넘어섰을지에 시장의 관심이 쏠릴 전망이다. 정부가 마련한 26조원 규모 ‘전쟁 추가경정예산안’이 순조롭게 국회를 통과할지도 주목된다.삼성전자는 7일 1분기 잠정 실적을 발표한다. 최근 증권가에선 삼성전자 분기 영업이익이 40조원을 넘어 50조원을 돌파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정부의 1년 회계를 마무리하는 절차다. 작년 말 기준 국가부채 확정치와 재정수지 현황을 공개한다. 정부의 관리재정수지 적자가 2년 연속으로 100조원을 넘겼을지가 최대 관건이다. 원·달러 환율은 중동사태 이후 달러당 1500원을 훌쩍 넘어섰다. 일반분양 물량은 2597가구다. 10일 서울 용산구 ‘이촌 르엘’ 1순위 청약에 관심이 쏠린다.



GTX 올라탄 3기 신도시…서울 수요 분산효과 기대

수도권 3기 신도시 조성 계획은 2018년 9월 발표됐다. 수도권 집값이 급등할 때였다. 3기 신도시는 1·2기 신도시보다 서울 접근성이 좋은 게 특징이다. 남양주왕숙은 서울 경계에서 4㎞가량 떨어져 있다. 부천대장과 인천계양은 서울과 맞닿아 있다.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등 광역 교통망을 대대적으로 구축하는 것도 3기 신도시 특징이다. 지난해 착공해 2031년 개통이 목표다. 서울역까지 10분가량 걸린다. 하남교산에는 서울 지하철 3호선이 연장된다.



3기 신도시 뜬다…수도권 공공분양 1년 내내 쏟아져

이달 남양주왕숙2, 고양창릉 등 수도권 3기 신도시와 공공택지지구를 중심으로 아파트 3600여 가구가 공급된다. 3기 신도시는 서울과 가까운 데다 분양가 상한제 적용으로 민간 아파트보다 저렴하게 공급되는 것이 장점이다. 사전청약 당첨자 중 20~30%는 본청약을 포기할 수 있어 실제 청약 가능한 물량은 1800여 가구로 늘어날 수 있다.이번 본청약은 지난달 말 예정이었으나 제도 개편 영향으로 한 달가량 늦춰졌다. 지하 2층~지상 29층, 7개 동, 812가구(전용 59·74·84㎡) 규모다. 전용 84㎡가 53.4 대 1로 가장 높았다.사전청약 분양가는 전용 59㎡가 4억1224만원, 84㎡는 5억6115만원이었다. 그동안 공사비가 오른 것을 고려해 본청약 분양가는 84㎡ 기준 6억원대 후반에서 7억원대 초반까지 오를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인천계양 A9블록은 서울과 가장 가깝다. 진흥기업 이 지하 2층~지상 15층, 9개 동, 477가구로 짓는다. 고양창릉 S1도 서울과 가까운 고양 덕양구에 속한다. 지하 2층~지상 23층, 308가구(전용 74·84㎡)로 지어진다. 3.3㎡당 분양가가 7229만원이다. 가장 작은 전용면적 100㎡가 25억~27억원대, 전용 122㎡는 31억~33억원대다. 인근 아파트는 전용 59㎡가 23억~25억원대, 84㎡는 27억~28억원대에 거래되고 있다. 전용 59㎡는 19억~20억원대, 84㎡는 25억~27억원대다. 분양가는 전용 84㎡ 기준 6억~7억원대다. 지하 2층~지상 24층, 7개 동, 569가구(전용 84㎡) 규모다.



"신현송, 매파 아닌 중립…연내 금리인상 없을 듯"

한경 이코노미스트클럽 경제 전문가의 절반 이상이 신현송 한국은행 총재 후보자의 통화정책 성향에 대해 “중립적일 것”으로 내다봤다. 신 후보자가 매파 성향이라는 시장 일각의 관측과 상반된 결과다. 한은의 다음 금리 인상 시기를 묻는 항목에 65%인 13명이 올해 금리 인상이 없을 것으로 내다봤다. 지난 2월 전망한 연 2.45%에서 0.05%포인트 올랐다. 20명 전원이 기준금리가 연 2.50%로 유지될 것이라고 답했다. 김형주 부문장은 “가계부채 등에 대해 엄격한 입장으로 보이지만 (경기 둔화 우려가 커지고 있는) 현실적 제약도 충분히 인식하고 있다고 본다”고 했다. 13명(65.0%)은 원·달러 환율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요소로 ‘중동 사태로 인한 유가 급등’을 꼽았다. 종전을 전제로 올 상반기 환율 예상 수준을 묻는 질문에는 “1450~1475원 미만”이라고 답한 전문가가 8명(40%)으로 가장 많았다.



호주 '양자 생태계' 다크호스로…"손바닥 크기 양자컴 만든다"

한국여성협회 ‘호주 딥테크 연구·개발 및 정책’ 현장취재 프로그램 지원을 받은 기사입니다



차량 2부제에 재택근무·화상회의까지?…'에너지 절약 총력전'

정부가 중동 전쟁에 따른 에너지 수급 위기에 대응해 공공부문을 중심으로 한 '에너지 절약 총력전'에 나선다. 아울러 불필요한 출장 자제와 화상회의 활성화를 각 산하 기관에 요청했다.행정안전부도 6일부터 3주간 일부 직원을 대상으로 재택근무를 시범 운영한다. 서울시는 6일부터 광화문과 명동 등 도심 대형 전광판 30기의 운영 시간을 하루 2시간씩 단축하기로 했다. 유가 상승으로 자가용 대신 대중교통 이용 수요가 늘어나는 점을 감안해 공공부문 시차 출퇴근제를 민간으로 확대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르노 회장 "韓서 전기차 대규모 출시…전동화 전환 올인"

르노그룹이 국내 시장에서 전기차와 하이브리드카 등 친환경차 중심의 자동차 라인업을 단계적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국내에서 판매하는 전기차에는 한국산 배터리 셀을 우선 사용하는 등 현지화 전략을 강화한다. 그는 “한국 시장은 고도화된 기술에 대한 수요가 많은 곳”이라며 “단계적으로 차량 라인업을 확대하고 전동화 전환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프로보 회장은 2011~2016년 르노삼성 사장을 맡았다. 부산공장에서 생산하는 차량에는 LG에너지솔루션 등 국내 기업이 제조한 배터리 셀을 우선해 장착하겠다는 의미다. 그룹의 장기 전략과 관련해 프로보 회장은 “유럽 외 지역에서 성장을 도모하겠다는 의지를 갖고 있다”고 설명했다.



"항공MRO 도전해 첫 흑자…정비역량 키워 내년 상장"

자체 MRO 시설을 보유한 대한항공 등을 제외한 국내 LCC가 뭉쳐 부품 시장에서 ‘바잉파워’를 갖춰야 한다는 의미다. 한국항공서비스는 기체 정비를 넘어 헬기, 부품 공급, 랜딩기어, 엔진 정비까지 사업을 확장할 계획이다. 배 대표는 “매년 두 자릿수 성장을 이어가 ‘토탈 MRO 솔루션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신정은/안시욱



물류센터에 태양광 발전 구축…LX판토스·SK이노E&S 협력

LX판토스가 SK이노베이션 E&S와 손잡고 물류센터 세 곳에 총 2㎿ 규모 태양광 발전 시설을 짓는 사업을 추진한다. SK이노베이션 E&S는 태양광 발전 시설 투자와 설계, 시공, 운영 관리 등을 맡는다.



한화, 자산 유동화 통해 한화솔루션 7천억 수혈

㈜한화가 2조4000억원 규모 유상증자에 나선 한화솔루션에 7000억원 이상의 자금을 수혈한다. ㈜한화가 100% 참여 시 배정받는 주식 수는 약 2112만 주, 총 7000억원 규모로 추산된다. ㈜한화가 배정 물량의 120%를 소화하면 전체 투입 금액은 8400억원 규모로 커질 전망이다.



김승연 한화 회장 "현암의 불꽃 이어 100년 미래로"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북일고 개교 50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해 "국가 인재 양성의 100년 미래를 만들자"고 강조했다. 김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현암께서 만들고 키우신 그 숭고한 '불꽃'이 지금도 뜨겁게 타오르고 있음을 확인했다"며 "지난 50년의 성과를 바탕으로 선배들이 이룬 북일이라는 거인의 어깨 위에서 더 넓은 세상을 바라보며 미래를 이끌어갈 리더로 성장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화그룹은 김 회장이 지난 4일 충남 천안시에서 열린 '북일고 개교 50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했다고 5일 밝혔다.



GS칼텍스·베올리아 "여수공장 혁신"

GS칼텍스가 글로벌 환경 솔루션 기업 베올리아와 손잡고 여수공장 유틸리티 운영 혁신과 지속가능 경영 강화에 나선다. 이번 협약은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방한을 계기로 이뤄졌으며 기존 수처리 중심 협력을 넘어 전략적 파트너십으로 격상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GS칼텍스는 지난 3일 베올리아와 포괄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환경·에너지·디지털 전 영역을 아우르는 통합 솔루션 구축에 착수했다고 5일 밝혔다.



GS칼텍스, 佛 환경솔루션 기업과 협약

GS칼텍스는 프랑스 환경 솔루션 기업 베올리아와 포괄적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5일 밝혔다.



카타르·호주發 'LNG 통제' 후폭풍…韓 조선 3사, 선박 인도 지연 우려

HD현대중공업 한화오션 삼성중공업 등 국내 조선 3사가 해외에서 수주한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인도 일정이 줄줄이 밀릴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미국·이란 전쟁 여파로 카타르와 호주 등 주요 LNG 수출국이 생산 차질을 빚으면서다. 이 가운데 올해 인도 예정 물량은 25척에 달한다. 삼성중공업과 HD현대중공업은 올해만 오세아니아 지역 선주로부터 LNG 운반선을 각각 2척, 1척 수주했다.업계는 LNG 공급 차질이 장기화할 경우 선박 인도 일정이 지연될 가능성을 우려하고 있다. 인도 시점이 늦어지면 분기별 실적에도 직접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 LNG 운반선 1척 가격은 3500억원 안팎이다. 선박 한 척당 한 달 동안 인식하는 매출은 160억~173억원 수준이다. 세 달가량 지연되면 조선 3사 매출이 조 단위 타격을 받을 수 있다는 의미다.더 큰 문제는 현금흐름이다.



포르쉐·BMW 제친 현대차그룹…WCA 고성능차 세 번째 수상

현대자동차의 아이오닉 6 N(사진)이 세계 3대 자동차 시상식인 월드카 어워즈에서 ‘세계 올해의 고성능 자동차’로 선정됐다. 2023년 기아 EV6 GT, 2024년 현대차 아이오닉 5 N에 이은 세 번째 수상이다. 지난해 11월 출시된 아이오닉 6 N은 현대차그룹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에 모터스포츠 기술을 집약한 모델이다.



日, 호르무즈 대체 경로 추진

호르무즈해협 봉쇄로 원유 공급난이 지속되자 일본 정부가 대체 경로 등을 활용해 원유 확보 물량을 늘리기로 했다. 5일 NHK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대체 경로를 통한 조달과 비축유 방출 등으로 오는 5월엔 전년 동기 대비 60% 수준의 원유를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대체 경로로 조달하고도 부족한 물량은 비축유 방출로 충당할 방침이다. 일본 정부는 대체 경로를 통한 조달과 비축유 방출로 내년 초까지 필요한 물량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NHK는 전했다.



중동 6國 주한대사 "韓원유 최우선 공급"

걸프협력회의(GCC) 6개국 주한대사가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과 만나 한국에 원유 등 에너지를 최우선 공급하겠다고 약속했다. 이 자리에서 대사들은 “한국은 최우선 협력 대상국”이라며 “에너지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한국 정부와 긴밀히 소통하겠다”고 밝혔다. GCC 6개국이 한국에 최우선 공급을 약속한 건 한국이 중동 원유 최대 고객국 중 하나이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사우디는 최대 원유 공급국이며 카타르는 핵심 액화천연가스(LNG) 공급국이다.



목동4단지 조합설립 '목전'…'구역 지정' 8개월 만에 창립총회

목동4단지는 서울 양천구 목동 904일대에 위치한 최고 20층 1382가구 규모 아파트다. 조합원 분양 예정 물량은 약 1400가구다. 사업비는 약 2조원이다. 목동4단지 재건축 조합설립추진위원회는 4일 서울 목동 대한민국예술인센터에서 조합설립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구은서 이날 창립총회에는 현대건설, GS건설, DL이앤씨, 포스코이앤씨 4개 시공사가 참석해 홍보전을 벌였다. 목동4단지는 다음 달 초 조합설립 인가를 신청하고 6월 중순 시공사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낼 계획이다. 8월 통합심의 접수 예정이다. 구은서 목동4단지는 서울 양천구 목동 904일대에 위치한 최고 20층 1382가구 규모 아파트다. 같은 해 11월 추진위 승인 이후 4개월 만이다.



고환율에 피마르는 中企…"1500원에 들여온 원자재, 1300원에 납품"

방위산업 부품 중소 제조업체 대표 A씨는 달러당 1500원을 넘어선 원·달러 환율에 대한 대책을 물어보자 한숨부터 쉬었다. 1500원 안팎의 원·달러 환율 수준이 장기화하면서 중소·중견기업의 피해가 확산하고 있다. 상당수 기업은 적자를 보면서도 원청 납품가격에 환율 비용을 반영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5일 중소기업중앙회에 따르면 신용도가 낮은 중소기업은 환헤지를 위한 선물환 계약 등을 체결할 때 은행에 계약 금액의 10~20%에 달하는 현금을 증거금으로 예치해야 한다. 은행이 요구하는 엄격한 수출 실적 증빙 서류를 제출하는 것도 애로 사항이다. 특히 원자재를 수입해 제조한 뒤 대기업에 납품하는 협력사의 피해가 크다는 전언이다. 업계는 일부 대기업이 고환율의 충격을 완화하기 위해 부담을 협력사에 고스란히 전가하고 있다고 입을 모았다.



부동산은 한국…금융자산은 해외

미국 일리노이주에도 배우자와 딸 명의로 아파트를 보유했다. 부동산을 제외한 대부분의 금융 자산은 영국 국채 등 외화 자산이었다.5일 신 후보자의 인사청문요청안에 따르면 그는 본인과 배우자, 장남 명의의 재산 총 82억4102만원을 신고했다. 영국 국채도 3억208만원(15만파운드)어치 보유했다. 배우자 명의로는 2억8494만원 상당의 미국 일리노이주 아파트와 예금 18억5692만원을 신고했다. 결혼한 장녀는 등록에서 제외됐다. 장남 명의로는 2861만원 상당의 주식과 8239만원 상당의 예금을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서울 집값 통계 왜 이래?'…아파트 사려다 '멘붕' 온 까닭

‘오름폭 확대’ ‘상승세 둔화’ ‘상승 전환’….한국부동산원, KB부동산, 부동산R114 등 전국 집값 통계를 집계하는 공공·민간 조사기관이 지난주 내놓은 서울 아파트값 동향이다. 비슷한 기간 수만 개 표본을 토대로 시세와 호가를 조사했지만 그 결과가 제각각이다. KB부동산 기준 서울 아파트값 상승률은 3월 셋째주 0.31%, 넷째주 0.29%, 지난주 0.27%였다. 집값이 오르고 있다는 측면에서는 부동산원과 같았지만 방향성은 완전히 달랐다. 한국부동산원은 전국 아파트 3만3500가구를 표본으로 시세 조사원이 매물, 호가, 실거래가 등을 전수조사해 적정 가격을 책정한다. 전국 협력 공인중개사 1만5000명이 입력하는 가격을 토대로 지역 담당자가 검증 후 가격을 확정한다.



분상제 피하자… 강남3구·용산 새 아파트 절반은 '후분양'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되는 강남 3구와 용산구에서 공급된 새 아파트 절반이 '후분양(입주기간 20개월 미만)'인 것으로 파악됐다. 분양 시기를 늦출수록 땅값과 건축비가 오르기 때문에 더 높은 분양가를 산정할 수 있기 때문이다. 단지별로 보면 지난달 31일 모집공고를 게시한 서초구 잠원동 '오티에르 반포'의 경우 입주예정일이 올 7월이다. 분양부터 입주까지 기간이 4개월인 셈이다.지난 2024년 7월에 모집공고가 난 서초구 반포동 '래미안 원펜타스'의 경우 분양부터 잔금 납부까지 기간이 1개월에 불과했다. 강남 재건축 대어로 꼽히는 압구정 노후 단지들 역시 후분양을 고려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갭투자 막히자… 서울 아파트 원정 매입 9년래 최저

정부의 10·15 대책 이후 서울 전역이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묶이고 고강도 대출 규제를 받자 타 지역 거주자의 서울 아파트 원정 매입 비중이 약 9년 만에 최저를 기록했다. 직전 4개월(7∼10월) 23.06%과 비교하면 5%p 가까이 감소했다. 전세를 낀 갭투자 형태의 매수가 원천 차단된 것이다.



외국인도 양도세 매물로 내 집 마련… 1달새 거래량 20% 급증

3월 외국인의 서울 부동산 매수가 전월 대비 약 20% 늘어나며 반등한 것으로 나타났다. 3월 서울 집합건물 전체 매수인은 6921명으로 전월 6103명 대비 818명(13.4%) 증가했다.자치구별로는 강남3구의 증가세가 두드러졌다. 가장 매수가 많았던 자치구는 강남구(34건)였고 송파구(29건), 용산구(23건)가 뒤를 이었다. 특히 강남구의 경우 전월(13건) 대비 2.5배 증가했다.앞서 정부는 지난해 8월 서울시 전역과 경기도 23개 시·군, 인천시 7개 구를 외국인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했다.



"배터리 부품 1분기부터 호조… 모바일 장비로 영토 넓혀" [C리즈]

"올해는 1·4분기부터 호실적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267.3% 급증한 41억원으로 전망했다. 이 회장은 지난 2023년부터 3년 동안 300억원대 중후반에 머물렀던 매출액이 올해 박스권에서 벗어날 것으로 기대했다.지아이텍은 이차전지(배터리) 공정에 쓰이는 정밀부품인 '슬롯다이' 사업에 주력한다. 디스플레이 공정에는 '슬릿노즐'을 공급하는 등 정밀부품 분야에 강점을 보인다. 이차전지 공정에 들어가는 펌프시스템을 삼성SDI에 이어 LG에너지솔루션에 공급하기 시작했다. 뿐만 아니라 현재 주요 이차전지 업체와 노칭금형 공급 역시 협의 중이다.엠브이텍과 합병한 이후 시너지 효과도 구체화하고 있다.



서울 아파트 거래 석달째 증가세... 급매 빠지며 매물 열흘새 2.8%↓

양도세 중과 회피매물이 쏟아지면서 서울 아파트 거래가 3개월 연속 증가했다. 양도세 중과가 배제 기준일인 5월 9일까지 계약을 체결하려면 사전에 토지거래허가를 받아야 하는데 이 시간이 보름남짓 걸린다. 이달 중순까지는 토지거래허가를 신청해야 하기 때문에 막바지 거래가 몰릴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양도세 중과를 통한 서울아파트 매물은 사실상 동이 난 모습이다.



나프타 대란에 이달부터 침대 생산 차질

침대업계가 중동 전쟁 장기화 여파로 살얼음판을 걷고 있다. 원부자재 수급이 어려워지면서 일부업체는 빠르면 이달 말 생산 차질까지 우려되는 상황이다. 업체들은 원부자재 확보를 위해 백방으로 뛰고 있지만 쉽지 않은 모습이다.5일 업계에 따르면 한 침대업체는 중동 전쟁이 장기화 됨에 따라 조만간 매트리스에 들어가는 스펀지 수급에 차질이 생길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LX판토스·SK이노베이션 E&S '태양광 사업' 확대

이번 협약에 따라 LX판토스는 태양광 발전시설 설치를 위해 물류센터 부지·시설을 제공하고, 재생에너지 전력의 물류센터 생산·소비·연계 시스템을 구축하기로 했다. LX판토스가 SK이노베이션 E&S와 함께 물류센터 태양광 발전시설 설치·연계 시스템 구축에 나선다. LX판토스와 SK이노베이션 E&S는 지난 3일 서울 종로 LX광화문빌딩에서 '물류센터 태양광 사업 확대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중동전에 에너지·방산 ETF 자금 집중… 바이오는 ‘썰물’ [ETF 스퀘어]

상장지수펀드(ETF) 시장은 중동발 리스크 영향으로 에너지 관련 자산에 자금이 집중되며 원유·신재생·방산 테마가 강세를 보였다. 'HANARO Fn친환경에너지'(9.03%) 등 태양광·ESS 관련 상품이 상승률 상위권에 포함됐다. 지정학적 리스크 확대에 따른 수혜 기대가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반면 하락률 상위 ETF는 바이오·헬스케어가 대부분을 차지했다.



‘일희일비 장세’ 지속… CPI 발표에 주목 [주간 증시 전망]

중동 리스크가 정점을 통과하는 국면에서 국내 증시는 여전히 높은 변동성 속에서 방향성 탐색에 나설 전망이다. 지정학적 불확실성이 이어지고 있지만, 시장의 시선은 점차 물가와 금리 등 거시 변수로 이동하는 분위기다. 전문가들은 이번주 예상 코스피 밴드를 5000~5700으로 제시했다.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주 코스피는 전주 대비 1.13% 하락한 5377.30에 거래를 마쳤다.



주주가치 창출 우량기업 집중... 코스피 대비 초과 성과가 목표 [이런 펀드 어때요?]

우리나라의 고부가가치 기업에 눈을 다시 돌리는 국내 투자자들이 늘었다. 불과 1년 전과는 전혀 달라진 투자 분위기다. 코리아 디스카운트라는 고질적 문제에서 벗어날 것이라는 기대감이 상당하다. 지난 2006년 5월 설정된 펀드로 카디안자산운용의 대표 펀드이다. 설정 이후 누적 수익률은 526.04%에 달한다.



HD건설기계, 베트남 국제기능올림픽 국대 지원

HD건설기계는 최근 하노이에서 베트남 교육부 산하 직업교육훈련총국, 현지 직업훈련 전문대학 CCT1과 국제기능올림픽 참가 지원을 위한 3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HD건설기계는 지난해 7월 한국국제협력단(KOICA) 포용적 비즈니스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CCT1과 '친환경·스마트 건설기계 인력 양성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스마트 장비 지원 및 현지 맞춤형 교육 커리큘럼 개발 등의 지원을 해오고 있다. 협약을 통해 HD건설기계는 오는 9월 열리는 '2026 중국 상하이 국제기능올림픽' 중장비 정비 부문에 참가하는 베트남 국가대표의 훈련부터 대회 참가까지 전 과정을 지원한다.



로봇 두뇌·눈·근육·심장 다 만든다… 글로벌 흔드는'원LG'

LG그룹은 최근 휴머노이드로 대표되는 피지컬 인공지능(AI)에 '원LG'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원LG'란 LG 계열사들의 핵심 역량을 한데 결집해 차별화된 가치를 창출하는 LG그룹의 전략이다. 구동 모터, 전장 부품, 배터리 등 LG 계열사들이 각각 생산하는 전기차 부품을 묶어 고객사에 최적화된 통합솔루션으로 제공하는 식이다.이처럼 LG그룹 주력 계열사들이 로봇사업을 위해 뭉쳤다. 로봇의 두뇌부터 센서, 관절, 심장 역할을 하는 배터리까지 아우른다. 로봇 제작에 필요한 기술 및 공급망을 내재화 해 발 빠르게 주도권을 쥐기 위함이다.LG전자는 60년간 가전 사업에서 쌓아온 모터 노하우를 집약해 액추에이터 사업에 뛰어들었다. 액추에이터는 사람으로 치면 '근육'에 해당하는 부품으로 로봇의 팔과 다리, 관절을 구동시키는 역할을 한다. 사람으로 치면 '눈'의 역할을 하는 핵심 부품이다. LG에너지솔루션은 테슬라를 포함해 6개 이상의 글로벌 로봇 업체와 제품 공급을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LG AI연구원은 두뇌 역할을 하는 AI 기술 개발을 맡았다. 전장의 경우 지난 2024년 3월 독일 메르세데스 벤츠를 시작으로 글로벌 고객사를 만나 통합 세일즈를 펼쳐왔다.



대한항공, 호주매체가 꼽은 '세계 최고 FSC' 4위

세계 최고 FSC 항공사는 카타르항공이 차지했다.



김인욱 "두산 전자BG, 미래기술 기반 닦겠다"

"두산 전자BG는 단순히 좋은 소재를 만들어 이익을 내는 기업이 아니라, 미래 기술이 개발될 수 있는 기반을 만들어 주는 기업이다. "김인욱 ㈜두산 전자BG 사장이 지난달 30일 경기 용인시 수지기술원에서 열린 비전 선포식에서 100여 명의 임직원 앞에 서서 던진 한 마디다. 전자BG의 정체성 전환으로 볼 수 있는 대목이다.



LG 스타일러, 전 세계 누적판매량 200만대 돌파

LG 스타일러의 전 세계 누적 판매량이 200만대를 돌파했다고 LG전자가 5일 밝혔다. 2011년 첫 출시 이후 10년 만인 2021년 누적 판매 100만대에 이어 그로부터 다시 5년 만에 200만대 고지를 달성한 것이다.LG 스타일러는 현재 27개국에서 판매되고 있다. 아시아와 북미 시장의 성장세가 두드러진다.



KB '상권활성화지수'로 소상공인 경쟁력 강화

KB금융그룹은 지난 3일 지역경제 활성화와 소상공인 지원 강화를 위해 개발한 'KB상권활성화지수'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KB상권활성화지수'는 상권 방문고객 흐름과 소상공인 경영 현황, 지역상권 변화 등을 종합적으로 살펴볼 수 있는 분석모델이다. KB국민은행과 KB국민카드, 한국데이터뱅크가 함께 개발했다.



공공자산 거래 한곳서 확인하는 '뉴 온비드'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가 '온비드(Onbid)'를 새로 선보인다. 또 이용자가 자주 찾는 '빠른 검색' 메뉴를 전면에 배치해 관심물건을 쉽게 찾도록 했다.



"농작만큼 중요한 자금 설계"… 청년농 코치로 나선 '농협銀' [르포]

"첫 단추가 중요하다. 스마트팜 창업을 꿈꾼다면 사업부지 선정과 사업계획 수립을 소홀히 하면 안 된다. 사업부지를 잘못 선택했다가 민원으로 사업이 1년 넘게 늦어지는 경우도 있다. "신황호 NH농협은행 차장(농업경제학 박사)은 지난 1일 경남 밀양 스마트팜 혁신밸리에서 열린 농업금융 컨설팅교육에서 이렇게 말했다. 경남 스마트팜 혁신밸리는 매년 만 18세 미만~만 39세 미만 스마트팜 취업·창업 희망 청년 52명을 선발해 스마트팜 이론, 재배관리·수확·유통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교육 수료생에게는 임대형 스마트팜 입주자격을 부여한다.교육에 참여한 청년농업인들은 "재배기술 교육에 비해 상대적으로 부족했던 금융 실무지식을 농협은행 컨설팅이 채워줬다"고 입을 모았다.



"원금 지키며 연 4% 이상 수익 추구"… 법인 자금 IMA로 몰린다

중동 전쟁 이후 국내 증시 변동성이 확대되면서 종합투자계좌(IMA)에 대한 투자자 관심이 커지고 있다. 안정성과 함께 예금 대비 높은 수익성을 갖추면서 IMA로의 자금 이동이 가속화된 양상이다.5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최근 IMA 모집에 참여하는 법인 투자자 비중이 높아지는 추세다. 미래에셋증권은 채권 등 우량 자산을 중심으로 안정적인 라인업을 구축했다.지난달 IMA 사업 인가를 받은 NH투자증권은 현재 1호 상품을 모집 중이다. 업계 내 유일한 은행 지주계열 증권사라는 점을 앞세워 안정성을 강조하고 있다. 한국투자증권은 지난해 12월 1호 상품을 1조원 규모로 출시한 이후에도 7000억원, 3000억원 규모 상품을 매달 선보이며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변방 탈출 꿈꾸는 베트남 반도체… 4년내 '5만 인재' 키운다

"자, 여러분. 이 내용은 디지털 논리 설계의 기초이자, 나아가 반도체 시스템을 이해하는 데 매우 중요한 개념입니다. "지난 4일 베트남 수도 하노이에 위치한 하노이과학기술대(USTH)의 강의실. 응우옌 쩐 투엇 교수가 반도체공학과 2학년 학생 100여명을 대상으로 반도체 공학 수업을 진행 중이었다. 하노이국립대학교는 약 1만2000명 양성을 맡고 있다. 하노이국립대학교는 현재 1000㎡ 규모 클린룸을 포함한 국가 반도체 연구실 구축을 추진 중이다. 삼성전자, 인텔 등 글로벌 기업의 베트남 내 반도체 연구·개발(R&D) 투자에 대해 투엇 교수는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진로를 제공하는 중요한 동기"라고 평가했다. 다만 "대학과 기업 간 협력 체계가 얼마나 긴밀하게 구축되느냐가 성패를 좌우할 것"이라고 덧붙였다.향후 반도체 산업 육성 전략과 관련해 투엇 교수는 선택과 집중을 강조했다. 투엇 교수는 "현재 베트남이 제조 분야에서 선진국과 직접 경쟁하기는 어렵다"면서 "설계, 패키징, 테스트 등 고부가가치 영역에 집중하는 것이 현실적인 접근"이라고 말했다. 베트남 정부 정책에 따르면 현재 6000명인 반도체 엔지니어는 2030년 5만명, 2040년까지 10만명으로 늘릴 계획이다.베트남 정부도 더 이상 반도체 산업의 변방에 머물러 있지 않겠다는 점을 분명히 하고 있다. 지난 1월 16일 베트남 국영기업 비엣텔은 하노이 호아락 하이테크파크에서 27ha 규모 32나노미터(1nm=10억분의1m) 공정 기반 베트남 최초의 반도체 칩 생산공장 착공식을 열었다.



널뛰는 유가에 베팅… 원유 ETN 거래 한달새 7배 급증

지난달 원유 관련 상장지수증권(ETN) 거래가 7배 이상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월 17억원 대비 15배 수준이다. 실제 지난달 서부텍사스산원유(WTI) 선물 가격은 51.27%, 브렌트유 선물 가격은 42.68% 폭등했다.유가가 고공행진하면서 원유 관련 ETN이 수익률 상위권에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 지난달 '신한 블룸버그 레버리지 WTI원유선물 ETN B'가 159.79% 폭등하며 수익률 1위를 기록했다.



이란戰 시시각각 변하는데…변수 못 담는 국내 ETF '투자 주의보'

중동발 지정학 리스크 고조로 국내 상장지수펀드(ETF)의 가격 왜곡 현상이 심화되고 있다. 괴리율은 ETF 가격과 ETF의 1주당 순자산가치(보유 주식, 선물 등 기초자산)의 차이를 말한다. 괴리율이 양(+)이면 ETF 가격이 실제 자산 가치보다 높게 형성된 상태를 의미하고, 음(-)이면 반대로 낮게 거래되고 있음을 뜻한다. 평상 시 상황에서 괴리율은 ETF의 기초자산이 해외일 경우 주로 나타난다. 해외시장과 우리나라 주식시장 간 시차 또는 가격 제한 폭의 차이로 인해 가격 괴리가 발생해서다.



美 재정적자發 금리쇼크… 코스피 더 큰 파고 맞나

국내 증시가 중동 지정학적 리스크보다 미국 금리 상승 압력에 더 크게 흔들릴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이번 전쟁은 규모 자체는 제한적이지만 장기화될 경우 비용이 누적돼 재정 부담 확대는 불가피하다는 분석이다. 여기에 중국과 갈등 등 기존 불확실성까지 더해지면서 미국 재정 여건은 더욱 악화될 수 있다.문제는 재정 악화가 단순한 국가 재무 문제에 그치지 않는다는 점이다.



신현송 '다주택' 정리… 외화자산은 쟁점으로

각각 18억원, 2억8000만원으로 모두 20억8000만원 규모다.매도가 이뤄지면 신 후보자는 1주택자가 된다. 다만 본인 명의의 서울 강남구 아파트에 대한 처분 방침은 밝힌 바 없다.이재명 정부가 부동산 정책 드라이브를 걸고 있고, 대통령 역시 거주 목적이던 경기 분당의 아파트를 매물로 내놓은 상태다. 현 정부의 첫 중앙은행 총재 후보인 만큼 인사청문회에서 최대 쟁점일 될 사안을 털고 가려는 의도로 해석된다.다만 신 후보자 재산의 절반은 해외자산이다. 영국 국채(3억208만원어치)도 보유하고 있다.



부동산PF 연체율 3%대로 '뚝'

다만 최근 중동 사태 등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금융당국은 추가 리스크를 예의주시하고 있다.금융위원회는 지난 3일 부동산 PF 상황 점검회의를 열고 연체율 동향 등을 점검했다고 5일 밝혔다.



LX판토스, SK이노베이션 E&S와 물류센터 태양광 사업 '맞손'

SK이노베이션 E&S는 태양광 발전시설 투자, 설계, 시공 및 운영 관리에 대한 설루션을 제공한다.



수입 밀·콩 등 곡물값 껑충... 가공식품업계도 폭풍전야 [중동發 고물가 직격탄]

중동전쟁발 국제유가 상승이 국제곡물 선물가격을 끌어올리고 있다. 3월 밀 선물가격은 t당 219달러로 전월 대비 8.4%, 전년 동월 대비 9.6% 상승했다. 옥수수는 t당 178달러로 전년 동월 대비 0.4% 하락했지만 전월 대비로는 5.2% 상승했다. 콩은 t당 430달러로 전월 대비 4.2%, 전년 동월 대비 16.5% 급등했다.세 곡물 모두 국제유가 상승과 바이오연료 수요 확대 기대감이 가격을 끌어올린 요인으로 꼽힌다. 특히 식용유 원재료인 대두유, 라면 등과 밀접한 팜유 가격 상승이 두드러졌다.3월 대두유 선물가격은 t당 1452달러로 전월 대비 14.1%, 전년 동월 대비 34.2% 급증했다. 팜유는 t당 1117달러로 전월 대비 8.0%, 전년 동월 대비 11.7% 상승했다.



2030년 서·남해 재생에너지, 전력망 타고 수도권 간다 [에너지고속도로 속도낸다 (上)]

에너지고속도로 건설은 이재명 정부의 핵심 에너지 공약이다. 발전을 해도 갈 곳 없는 호남의 태양광 에너지를 전력 수요가 집중된 수도권과 산업단지에 적기 공급할 수 있게 된다. 이를 통해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 달성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에너지고속도로를 위해 설치되는 해저 HVDC 노선이 수도권 수요를 일부 흡수하면 지상에 새로 건설해야 하는 송전선로의 규모가 줄어든다. 이에 는 에너지고속도로 공약이 어디까지 왔고 앞으로의 과제는 무엇인지 살펴봤다.이재명 정부 출범 1년여 만에 '에너지고속도로' 구상이 설계도와 발주서로 현실화되고 있다. 핵심 사업은 서해안 고압직류송전(HVDC) 선로다. 호남의 태양광 등에서 생산한 전력을 수도권까지 실어 나를 총 1070km의 해저 전력 동맥이다. 정부가 이처럼 사업에 속도를 내는 데에는 두 가지 압력이 작용하고 있다는 평가다. 하나는 호남권의 재생에너지 과잉, 다른 하나는 수도권의 만성적인 전력 부족이다.2033년 기준 호남권 신재생에너지 발전 허가 물량은 48.5GW에 달한다. 그러나 이 전력을 실어 나를 송전망이 부족하다. 주민 의견 청취와 공청회 주체도 기존 지자체에서 한전으로 전환된다.기술 트랙에서는 500kV급 HVDC 변환용 변압기 국산화가 핵심 과제로 떠올랐다.



건설자재 재고 바닥… 공사현장 한달 버티기도 힘들다 [중동發 고물가 직격탄]

건설사들이 자재비 인상 공문을 하나둘 받으면서 지난 2020~2023년의 공사비 급증 '악몽'이 재현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당시 고물가와 러시아·우크라이나전쟁이 맞물려 3년 동안 건설공사비지수는 30%가량 올랐다. 3년 새 공사비가 27% 넘게 올랐다는 얘기다. 3월 말 발표된 2월 지수는 133.69로 잠정 집계됐다. 3월 한달은 겨우 버텼지만 이달까지 전쟁이 지속되면 원자재 수급 불안, 가격인상 여파 등에 따라 피해가 가중된다는 것이다. 납품받은 자재 재고가 한달여만 남은 건설사도 있다. 내수 의존도가 높은 국내 건설업 특성상 건설 현장이 멈추면 그 부담은 고스란히 협력사들에 전해진다.문제는 추가 공사비 인상 가능성이 남아 있다는 점이다. DL이앤씨의 경우 이란 지사 직원 1명은 이미 올해 초 대피를 완료했고, 이라크에 현장이 있는 대우건설은 실시간 상황 체크를 통해 단계적 대응을 하는 상황이다. 경영진이 직접 나서 선제 대응을 주문한 건설사도 다수다.그나마 규모가 있는 곳은 다행이다.



7000억弗 고지 밟은 K수출, 올해 日 뛰어넘는다

지난해 한국 수출이 반도체 초호황에 힘입어 일본을 턱밑까지 추격한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의 연간 수출은 2011년 8226억달러로 정점을 찍은 뒤 감소세를 보이며 지난해에는 7383억4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이에 따라 한일 양국의 수출 격차는 290억1000만달러로 좁혀졌다.이 같은 흐름은 올해 들어 더욱 뚜렷해지고 있다.올해 1월 한국 수출액은 658억5000만달러로 역대 1월 중 처음으로 600억달러를 넘어섰다.



생산적금융·스테이블코인發 '금융 대격변' 생존법 찾는다 [미리보는 2026 FIND]

올해는 '한국 금융을 움직일 빅 웨이브'를 주제로, 자본과 화폐 구조가 동시에 재편되는 전환기 속에서 금융의 역할과 방향을 짚어볼 예정이다. 가계·부동산에 쏠린 자금 흐름을 기업·산업·기술 등 생산성과 성장으로 전환해 국가 전체의 성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자는 것이다. 올해가 가계와 부동산에 집중된 자금을 산업으로 재배치하는 '생산적 금융'의 원년이라는 평가가 나온다.■돈의 개념이 바뀐다'생산적 금융'과 맞물려 화폐 구조의 변화도 진행 중이다. 지난해(2820억달러)의 약 14배다. 단순한 자산 증가를 넘어 결제·정산 인프라로 기능이 확장되면서 스테이블코인이 글로벌 금융 시스템의 핵심 축으로 자리 잡을 가능성이 크다는 분석이다. 또 2030년이면 약 100조달러 규모의 거래를 처리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사이드카 울리면 반대로"… 변동장에 개미들 ‘역매매 전략’

변동성 장세에서 개인투자자들의 '사이드카 역매매' 기류가 짙어지고 있다.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되면 매수, 매수 사이드카가 울리면 매도로 대응하는 등 지난달 이후 코스피 총 9회 사이드카 중 7회에서 이 같은 추세가 나타나고 있다. 이달 들어서도 코스피 시장에선 매수·매도 사이드카가 각각 1회 울려 지난달 이후 총 9회에 이른다.다만 개인투자자들의 매매는 사이드카 발동을 기점으로 극단적으로 엇갈렸다. 지난 2일(-4.47%)에는 하루 만에 1조8254억원 순매수로 돌아섰다.반면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된 반등 구간에서는 차익실현에 나섰다. 결과적으로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된 급락 구간에서는 매수,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된 반등 구간에서는 매도하는 역매매가 반복됐다.



[단독] "자잿값 20% 인상"… 건설현장 ‘중동發 청구서’ [미-이란 전쟁]

미국·이란전쟁이 촉발한 원자재 가격 급등의 청구서가 건설사들에 날아들었다. 나프타 수급 차질을 이유로 자재 가격 인상을 통보받은 협력사들이 건설사들에 이를 반영해줄 것을 요구하고 나선 것이다. 이날 기준 공문 전달 여부가 확인된 건설사만 대형·중견사를 포함, 3곳 이상이다. 한 대형 건설사는 구매부서로 공문이 직접 전해졌다고 한다.공문을 받은 건설사들도 본격적인 협상 준비에 돌입했다. 한 건설업계 관계자는 "비축물량이 최소 몇개월 분량은 있을 텐데 인상 시기가 좀 빠르다는 생각은 든다"고 했다.건설사들도 비상이다. 분양가가 오르면 부담은 고스란히 최종 소비자에게 돌아간다.건설업계 관계자는 "러시아·우크라이나전쟁 초기와 비슷한 상황"이라며 "당시 2~3년 사이 공사비가 30% 이상 급증했다"고 말했다.



前 ADB 총재·자산토큰 대가 등 한자리에... 글로벌 석학, 韓금융 대전환기 방향 짚어 [미리보는 2026 FIND]

윤태정 한국산업은행 부행장은 정책금융을 통한 산업 자금 공급전략을 중심으로 생산적 금융의 실행 방향을 구체화한다.■디지털로 재편되는 화폐세션2는 '스테이블코인과 화폐의 미래: 글로벌 금융 지형의 변화'가 주제다. 싱가포르통화청(MAS)에서 핀테크 총괄을 지낸 솝넨두 모한티 글로벌금융기술네트워크(GFTN)그룹 최고경영자(CEO)가 기조연설을 맡아 스테이블코인이 결제·정산 인프라에 가져온 변화를 설명할 예정이다. 마이클 J.



'113조 잭팟' 머스크의 역대급 승부수…한국 개미도 올라탄다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되는 우주항공 기업 스페이스X의 기업공개(IPO)에 국내 기관과 개인이 참여할 수 있게 된다. 미래에셋그룹이 조(兆) 단위 공모주 물량을 확보해 국내 기관과 개인 전문투자자의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초대형 글로벌 IPO 물량이 국내 투자자에게 풀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5일 투자업계에 따르면 미래에셋은 스페이스X IPO에 맞춰 국내 투자자를 모집할 예정이다. 공모 규모는 750억달러(약 113조원)로 세계 IPO 역사상 최대 규모인 아람코의 294억달러를 훌쩍 뛰어넘는다. 한국에선 스페이스X 주요 주주인 미래에셋이 대규모 물량을 확보했다. 미래에셋은 50억달러 규모 공모 물량을 신청한 것으로 알려졌다.미래에셋은 개인투자자 대상 일반 공모를 허용해달라고 금융감독원에 요청할 예정이다. 그동안 해외 대형 공모주는 글로벌 기관투자가 중심으로 배정돼 국내 투자자에게는 투자 기회가 제한적이었다. 글로벌 시가총액 비중을 고려할 때 국내 투자자에게 2조원 안팎의 물량이 배정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국내 전문투자자는 2만5000명 수준이며, 이 중 미래에셋 고객은 약 3600명으로 파악된다. 한국과 미국의 IPO 규정 차이도 걸림돌이다. 금융당국도 개인투자자 보호 측면에서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는 입장이다.미래에셋은 국내 공모 대행 역할을 맡는다.



스페이스X '세기의 IPO'…韓 개미 투자 길 열리나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되는 우주항공 기업 스페이스X의 기업공개(IPO)에 국내 기관과 개인이 참여할 수 있게 된다. 초대형 글로벌 IPO 물량이 국내 투자자에게 풀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5일 투자업계에 따르면 미래에셋은 스페이스X IPO에 맞춰 국내 투자자를 모집할 예정이다.



절세·성장 동시에 누리는 'BNK코스닥벤처펀드'

이 펀드는 벤처기업 신주에 15% 이상, 벤처기업 또는 벤처기업 해제 후 7년 이내 코스닥 상장 중소·중견기업의 신주 및 구주에 35% 이상 투자하는 상품이다. 해당 투자 요건을 충족할 경우 코스닥 공모주 물량의 30%를 우선 배정받을 수 있어, 기업공개(IPO) 시장에서 보다 폭넓은 투자 전략을 활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그동안 시장에서 운용 역량을 인정받아 온 'BNK공모주하이일드펀드', 'BNK스팩&공모주30펀드', 'BNK공모주플러스10펀드' 등 공모주 특화 펀드 3종의 노하우를 이번 신규 상품에 집약했다.



부산 기초단체 '3구 3色' 해양수산부 신청사 유치전 후끈

부산으로 이전한 해양수산부가 지난해 12월부터 동구 수정동 부산진역 근처에 임시청사에서 본격 업무에 들어갔다. 임시청사 본관과 별관 두 곳의 임차 기한은 각각 2030년, 2031년까지다. 또 구 차원에서 주민 결집을 위한 온·오프라인 서명운동을 진행 중이며 관내 단체별 릴레이 결의대회를 열고 있다. 동구는 해수부 신청사 부지 최적지로 북항재개발 1단계 구역 내 '복합항만지구'를 밀고 있다. 해당 부지는 매립과 핵심 기반시설이 조성돼 있어, 즉시 착공이 가능한 상태로 전해졌다. 지난 1월 중구의회는 '해수부 신청사 중구 유치 결의문'을 채택하고 유치 의지를 다졌다. 이에 더해 구는 해수부 노조 관계자들을 만나 직원들의 주거·교육·의료 등 정주여건에 대한 의견을 듣는 등 유치를 위한 교류에 적극 나서고 있다. 또 최근에는 신청사 강서구 이전 건의서도 해수부에 전달했다.구는 신청사 부지로 신항 일대 전체를 제시했다. 구는 신청사 유치를 위해 '실수요자 맞춤형 정주 지원방안' 카드를 꺼냈다.이전 공무원과 가족들이 안심하고 이주할 수 있도록 아파트 특별공급을 실행할 예정이다.



LG 스타일러, 15년만에 글로벌 누적 판매 200만 대 돌파

LG 스타일러는 2011년 출시 이후 의류 관리 가전 시장을 개척한 제품이다. 2021년 누적 판매 대수가 100만 대를 달성한 데 이어 약 5년 만에 200만 대를 넘어서며 성장 속도에 가속이 붙고 있다. 아파트 건설사와 호텔, 리조트 등 기업간거래(B2B) 시장으로도 공급이 확대되고 있다.



故최종현의 ‘선경실록’ 다시 듣는 SK…초심으로 돌아가려는 다짐[재계팀의 비즈워치]

최근 SK그룹 계열사의 한 사장이 SK그룹의 최고 협의 기구인 SK수펙스추구협의회가 주관한 위원회에서 들었던 고(故) 최종현 SK그룹 선대회장의 음성입니다. 때문에 2년 가까이 한달에 서너번 이상 열렸던 여러 위원회에서 녹취 파일을 틀었는데도 남은 분량이 아직 넉넉하다고 합니다.이처럼 SK 내 위원회들이 최 선대회장의 육성을 들은 뒤 회의를 시작한 것은 2024년부터입니다. SK그룹 관계자는 “최 의장은 최 선대회장처럼 철학을 중시하는 스타일”이라며 “그가 최 선대회장의 경영 철학에 공감한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진작 이렇게 할걸…국민연금 따라 했더니 수익률 61% '대박'

“국민연금만큼만 수익 내면 소원이 없겠다.”작년 231조원을 벌어들인 국민연금의 투자 성과는 개인연금 투자자의 부러움을 샀다. 싱가포르는 개인이 연금의 일부를 직접 운용할 때 정해진 한도 내에서 금이나 리츠 등에 투자할 수 있게끔 하고 있다. 글로벌 금융시장 변동성에 크게 흔들리지 않기 위해 자국 채권과 주식, 그리고 해외 채권과 주식에 25%씩 자금을 배분했다. 주식 50%, 채권 35%, 리츠 15%로 큰 뼈대를 만들되, 해외 주식 비중을 국내보다 높게 잡는 게 핵심이다. 자산군별 대표 ETF로 실제 포트폴리오를 구성해봤다. 자산 3300조원을 굴리는 GPFG는 주식 비중이 60~70%로 높은 게 특징이다. 다만 국내 퇴직연금 계좌에는 ‘위험자산 투자 한도 70%’ 규제가 있어 주식 비중을 70%로 낮추는 게 합리적이다. 안전자산 30% 몫으로 주식과 채권을 반반씩 담은 채권혼합형 상품에 투자하면 실질적인 주식 노출도를 최대한 끌어올리는 운용의 묘를 발휘할 수 있다.



서울 아파트 '원정 매입' 급감…외지인 비중 9년 만에 최저

서울 아파트 시장에서 외지인의 '원정 매입'이 눈에 띄게 줄어들었다. 2017년 이후 9년 만의 최저 수준을 찍었다.반면 서울 거주자의 지방 아파트 매수 비중은 6.29%로, 같은 기간 최고치를 기록했다.외지인 비중 하락세는 한강벨트 주요 지역에서 더욱 뚜렷하게 나타났다.



3월 에너지·공업제품 물가지수 ‘역대 최고’

중동전쟁 영향으로 지난달 에너지에 이어 공업제품 물가지수까지 역대 최고 수준을 나타냈다. 일부 해외 투자은행(IB)에선 5월 한국의 소비자물가 상승률 전망치를 3%까지 상향 조정하고 나섰다. 5일 국가데이터처의 3월 소비자물가 동향을 보면 지난달 에너지 물가지수는 142.89(2020년=100)로 2015년 1월 통계 작성 시작 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에너지 물가 고공행진은 유가의 영향을 받는 공업제품 물가 상승으로 이어지고 있다. 지난달 공업제품 소비자물가지수는 118.80으로, 1985년 1월 관련 통계 시작 이래 최고치를 경신했다. 주요 IB도 소비자물가 상승률 전망치를 높이고 있다.



신현송 한은 총재 후보, 신고한 재산 절반 이상이 ‘외화 자산’

신현송 한국은행 총재 후보자(사진)가 신고한 재산 내역 중 절반 이상이 외화 자산으로 드러나 논란이 따르고 있다. 배우자 예금의 대부분인 18억4015만원도 해외 금융사에 예치된 외화 예금이었으며 영국 국적 장남은 외화 예금 8239만원과 해외 주식 2861만원을 보유했다. 외화 자산은 환율의 오르내림에 따라 원화 평가액이 달라지고 변동성이 큰 국면에선 증감폭이 확대된다. 신 후보자의 원화 기준 재산도 최근 중동 상황이 악화해 환율이 급등하면서 함께 불어났다. 신 후보자의 외화 자산은 지난달 20일 매매기준율을 적용해 원화로 환산됐다. 신 후보자 외화 자산의 원화 환산평가액도 한때 최대 1억원 가까이 불어난 것으로 추산된다.



‘2차 석유 최고가격제’ 시행 이후 전국 주유소 96%가 판매가 인상

보통휘발유·경유·등유 등 석유 제품의 공급가를 ℓ당 210원씩 인상한 ‘2차 석유 최고가격제’가 지난달 27일 시행되면서 전국 주유소 96%가량이 판매가를 올렸다. 보통휘발유 판매가를 ℓ당 210원 이상 올린 주유소도 200곳이 넘는 것으로 드러났다. 오는 10일 3차 석유 최고가격제 시행 전 보통휘발유 평균 판매가는 ℓ당 2000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2차 최고가격제 시행 후 휘발유 판매가를 ℓ당 210원 넘게 올린 주유소 비중도 HD현대오일뱅크가 2.29%로 가장 많았다. 한편 2차 석유 최고가격제 시행 이후 보통휘발유 평균 판매가는 지난 4일 기준 ℓ당 123.17원 올랐다. 하루 평균 13.7원씩 오른 것이다.



“인기 크리에이터 모셔라” 플랫폼들 경쟁

수익 창출 문턱을 대폭 낮추는가 하면, 플랫폼 이동을 전제로 ‘이적료’를 지급하는 유인책까지 등장했다. 이번 자격 완화로 구독자 수가 적어 아직 조회수 수익을 올리기 힘든 초기 단계 크리에이터도 비교적 빠른 시일 내에 수익 창출이 가능해졌다. 유튜브 측은 “크리에이터의 초기 성장과 수익 모델 강화를 위한 것”이라며 “크리에이터들은 활동 초기부터 지속 가능한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페이스북은 아예 현금 보너스를 지급하는 전략을 도입했다. 구독자 10만명 이상이면 월 최대 1000달러, 100만명 이상이면 3000달러를 지급하는 등 차등도 뒀다. 일종의 ‘이적료’인 셈이다. 틱톡은 이달부터 한국어로 제작된 콘텐츠를 대상으로 크리에이터 리워드(금전적 보상)를 기존 대비 2배 확대한다고 발표했다. 틱톡이 전 세계에서 운영하는 크리에이터 리워드 프로그램 가운데 최고 수준이다.



우리은행·두산그룹 미래전략산업 위한 금융지원 업무 협약

두 회사는 시설 투자, 수출입 금융, 해외 투자, 협력업체 상생금융 지원 등 분야에서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르노 회장 “한국 시장 점유율 올리기 주력”

최근 방한한 프랑수아 프로보 르노그룹 회장이 “한국에서 공격적인 물량 확대보다 시장점유율을 끌어올리는 데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프로보 회장은 지난 3일 서울 서초구에서 한국자동차협회 주최로 언론간담회를 열고 시장점유율 제고와 함께 제품군 확장, 전동화 전환 가속 등을 핵심 목표로 제시했다. 그중에서도 중대형 세그먼트의 내수와 수출을 담당할 수 있는 탄탄한 제품 생산설비와 독보적 기술 역량을 갖춘 한국은 르노그룹의 비유럽 지역 진출 확대를 위한 글로벌 핵심 허브로 꼽힌다.



현대차 아이오닉 6 N ‘세계 올해의 고성능 자동차’ 수상

아이오닉 6 N은 현대차의 고성능 세단 전기차로, BMW M2 CS와 쉐보레 콜벳 E-Ray를 제치고 세계 올해의 고성능 자동차로 뽑혔다. 2004년 출범한 월드카 어워즈는 ‘북미 올해의 차’ ‘유럽 올해의 차’와 더불어 세계 3대 자동차상으로 꼽힌다. 현대차그룹이 세계 올해의 고성능 자동차 부문 수상자로 이름을 올린 것은 2023년 기아 EV6 GT가 처음이다. 2024년에는 현대차 아이오닉 5 N이 수상했다.



인천 남동구 ‘포레나더샵 인천시청역’ 735가구

(주)한화 건설부문과 (주)포스코이앤씨가 인천 남동구 ‘포레나더샵 인천시청역’을 선착순 분양 중이다. 이 단지는 인천 남동구 간석동 311-1번지 일원에 들어서며 지하 4층~지상 최고 35층, 24개동, 총 2568가구 규모다.



경기 양주 신도시 ‘옥정중앙역 디에트르’ 2807가구

이 단지는 양주시 옥정동 962-9번지 일원에 들어서며 지하 5층~지상 최고 49층, 총 2807가구 규모다. 생활 인프라도 갖췄다. 옥정초·중·고교가 도보권에 위치해 교육 여건도 갖췄다.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된다.



경남 창원국가산단 직주근접 ‘엘리프 창원’ 349가구

계룡그룹 KR산업이 경남 창원에 ‘엘리프 창원’을 이달 중 분양한다. 이 단지는 창원시 의창구 명곡동 일원에 들어서며 지하 2층~지상 최고 25층, 총 349가구 규모다. 전용면적은 76·84㎡로 구성됐다. 교통 여건도 갖췄다.



‘제주 여왕’ 고지원 “홀인원도 처음, 육지 우승도 처음…행복해”

최종일에 한 타를 잃었지만 최종합계 13언더파 271타를 적어낸 고지원은 마지막까지 추격한 서교림(20)을 한 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 트로피를 지켰다. 통산 3승째로 우승 상금은 1억8000만 원.3월 태국 방콕에서 열린 시즌 KLPGA투어 개막전 리쥬란 챔피언십에서 컷 탈락했던 고지원은 두 번째 대회이자 국내 개막전 3라운드에서 홀인원을 작성하며 우승 기운을 가져왔다. 고지원은 “내 우승은 언니가 가르쳐줘서 된 것이다. 언니 성격상 자극을 받지 않을까 싶다.



한국 수출액, 사상 처음 일본 넘어설까…반도체 호황에 기대감

5일 산업통상부에 따르면 지난해 한국 연간 수출액은 7093억3000만 달러다. 2018년 수출 실적 6000억 달러를 돌파한 이후 7년 만에 7000억 달러를 넘어섰다. 지난해 일본 연간 수출액은 7383억4000만 달러로 한국보다 290억1000만 달러 많은 데 그쳤다.



'부르는 게 값'…김정은이 마신 2억짜리 술 뭐길래

희소성을 강조한 주류 기업들의 마케팅 전략에 힘입어 ‘경험하는 술’이라는 프리미엄 이미지를 빠르게 확보하고 있다. 2035년엔 152억9000만달러(약 23조4000억원) 규모까지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과거 바이주 업체들은 중국 내수 시장에만 의존했다. 중국 바이주 시장 2위 업체인 우량예는 작년 12월 국제축구연맹(FIFA)과 라이선스를 체결하고 올해 월드컵을 기념한 공식 바이주를 발표했다. 국제 행사를 계기로 글로벌 고객을 노린다는 전략이다. 마오타이는 최고급품의 생산량을 연간 약 5만t으로 수준으로 제한했다. 주류업계 관계자는 “홍콩이나 상하이의 프리미엄 레스토랑에서 바이주를 고급 메뉴와 함께 제공하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다”고 말했다. 바이주 문화를 전 세계로 확산시켜 중국의 문화를 글로벌로 널리 알리는 전략이다. 최근 바이주 업체들은 전통 제조 방식만을 고집하는 대신 제품의 향미와 도수, 패키징 등을 재정비하면서 ‘경험’을 중시하는 프리미엄 소비자들의 지갑을 열고 있다. 국내에서 가격은 약 30만~50만원 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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