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1-21

국제 2026-01-21

넷플릭스, 워너 딜 ‘현금 올인’…4월 주주표결 속도전

넷플릭스가 워너브러더스 디스커버리의 핵심 자산인 스튜디오와 스트리밍 플랫폼 HBO맥스를 전액 현금 방식으로 인수하는 새 합의에 20일(현지시간) 도달했다. 기존 현금 주식 혼합 구조를 접고, 주당 27.75달러를 제시하는 형태로 거래 구조를 단순화했다.



뉴욕증시 급락…유럽 관세 압박에 위험회피 확산

뉴욕증시가 20일(현지시간) 급락하며 거의 3주 만의 최저치로 밀렸다. 금값은 사상 최고치를 재차 경신했고, 전 세계 증시는 동반 약세로 돌아섰다. 미국 국채도 재차 매도 압력이 커지며 불안한 흐름을 보였다.이날 오전 9시39분 기준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603.23p(1.23%) 급락한 4만8752.19를 기록했다.



청소년 SNS 이용 제한… 호주 이어 英도 도입 검토

호주에 이어 영국 정부도 어린이와 청소년의 소셜미디어(SNS) 이용 규제를 검토 중이다. 이날 통신에 따르면 영국 도박위원회는 메타가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에 광고를 내는 불법 도박 사이트를 묵인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오픈AI “이제는 수익의 시간”

오픈AI가 사업을 다각화하며 본격적인 수익화에 시동을 걸고 있다. 인공지능(AI) 챗봇 ‘챗GPT’의 유료화 외에도 광고 사업을 확대하며 올해 오픈AI의 매출이 200억 달러(약 29조5000억 원)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



美 대법원 상호관세 판결은 왜 늦어지나...내부 '몽니' 있을까[이상은의 워싱턴나우]

미국



Wertheim: Trump’s ‘Naked Imperialism’ Leaves Allies Facing U.S. Coercion

Stephen Wertheim, a senior fellow at the Carnegie Endowment for International Peace. The past year, since U.S. President Donald Trump returned to the White House, has been a relentless succession of the unpredictable. He weaponized tariffs, turning them against allies as readily as adversaries. Trump has given no one time to even take stock of his first year back in office. Global Supremacy, whichForeign Affairsselected as its “Book of the Year”. He is currently threatening to strike multiple countries and annex the sovereign territory of other states, including NATO allies. He may well do that. But if traditional U.S. presidents sometimes allowed liberal ordering to turn into liberal imperialism, Trump is offering enthusiastically naked imperialism. For the world, Trump’s conduct means that power politics has become an inescapable reality. Weak countries can count on Trump to boss them around. Even American allies must now prepare to stand up to Washington’s bullying. KYUNGHYANG: President Trump has also suggested the possibility of using military force against Greenland. WERTHEIM: Trump is emboldened. The trend began with his assassination of Iranian commander Qassem Soleimani in the last year of his first term. Trump still prefers to take one-and-done military actions and avoid the commitment of ground forces. So Europe could effectively split into two camps, with the United States siding with one against the other. However the Greenland affair turns out, NATO will never be the same. I can imagine several possible futures for the transatlantic alliance, but the next decade won’t look like the last. KYUNGHYANG: For years, Latin America was treated as a low-priority region in major U.S. strategic documents. Yet in the Trump administration’s latest National Security Strategy, the Western Hemisphere is designated as a top strategic priority. Why do you think the Trump administration, unlike previous administrations, is placing such emphasis on the Western Hemisphere? WERTHEIM: Consider three levels: Trump, his administration, and the world. That worldview has put Trump on a collision course with America’s hemispheric neighbors. On the Western Hemisphere, however, the factions overlap. Yet Trump has intervened extensively abroad, calling into question whether that label remains analytically useful. How would you characterize the underlying logic or strategy of Trump’s foreign policy? WERTHEIM: Trump has never been an isolationist; he wants to take things from the world, not withdraw from it. Nor does Trump make careful calculations of costs and benefits. He wants to tell Americans, the world, and perhaps himself that he is in control and getting his way. Trump, by contrast, chafes at the global commitments he has inherited but has yet to relinquish any of them. KYUNGHYANG: The new National Security Strategy(NSS) does not contain systemic criticism of China or Russia. What do you think this shift signifies? WERTHEIM: The National Security Strategy makes almost no distinction between democratic and authoritarian states. True, it avoids adversarial verbiage toward China. Yet it offers Beijing no concessions — nothing but the chance to accept coexistence on Washington’s terms. WERTHEIM: I essentially disagree. In short, Trump is asserting American power globally, not pulling the United States back to its own hemisphere. That said, Trump may yet make some sort of deal over Taiwan or diminish U.S. defense responsibilities in Europe. In a decades’ time, the United States may well have a more modest global military presence and fewer defense commitments. KYUNGHYANG: North Korea is not mentioned even once in the new NSS. The new National Security Strategy reflects that reality. The Biden administration effectively sought to strengthen deterrence and manage risk, not to advance toward denuclearization. KYUNGHYANG: The new NSS emphasizes that the United States will no longer bear security burdens unilaterally, calling on allies to share responsibility. It specifically highlights the roles of South Korea and Japan in the Indo-Pacific, including the defense of the First Island Chain. WERTHEIM: I don’t think many people in the U.S. government expect South Korea to join a U.S.-led coalition to fight China. Instead, South Korea would be expected to provide logistical support for allied forces and produce defense equipment to sustain the war effort. KYUNGHYANG: I would like to ask about the Trump administration’s response to the recent tensions between China and Japan. WERTHEIM: The U.S. ambassador to Japan did express support for Japan and Takaichi, but Trump himself was muted. In addition, Trump prefers to remain strictly ambiguous about how the United States itself would respond to a Chinese military attack on Taiwan. Still, I don’t see a real change in U.S. policy so far.



트럼프 ‘차기 연준의장’ 다음주 윤곽…베선트 전망

이어 "현재는 4명으로 좁혀졌고, 대통령은 이들과 모두 개인적으로 만났다. 나는 해싯을 잃을 수도 있다. 쿡 이사는 이에 반발해 소송을 제기했고 1·2심에서 유리한 판결을 받았다.트럼프 행정부가 상고하면서 사건은 현재 대법원 심리 단계에 있다.



마크롱, 트럼프 관세 압박에 경고 “유럽은 굴복하지 않는다”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압박을 '영토 주권에 대한 협박'으로 규정하며 유럽의 대응 원칙을 분명히 한 것이다.마크롱은 "규칙이 사라지는 세계로 이동하고 있다"고 지적하면서도, 유럽은 영토 주권과 법치주의를 지키기 위해 맞서겠다고 밝혔다.EU가 보복성 고율 관세 등 강도 높은 무역 조치로 대응할 수 있다는 경고도 사실상 공식화했다.EU는 이번 사태가 단순한 통상 갈등을 넘어 주권 문제로 번질 수 있다고 판단하고 긴급 대응에 들어갔다.



日 중학생이 초등생 목 조르고 바다에 빠뜨려…SNS 학폭 영상 '파문'

또 다른 영상에서는 B군과 동일한 복장의 남학생이 바닷물에 빠져 허우적대는 모습이 포착됐다. 영상에서 B군의 얼굴은 모자이크 처리됐으나 가해자인 A군과 이를 촬영하는 다른 남학생의 얼굴은 그대로 노출됐다.일각에서는 A군의 부친이 오사카 소재 기업 대표라는 소문도 확산했다. 경찰은 이들이 형사처벌 대상이 아닌 14세 미만 ‘촉법소년’인 점을 고려해 아동 상담소에 통보 처분했다.오사카시 교육위원회도 영상이 확산하기 전부터 사안을 파악해 조사를 진행해 왔다.



덴마크 언론 “폭력배 트럼프”… 英국민 67% “美에 보복관세 찬성”

J D 밴스 미국 부통령(왼쪽), 마코 루비오 미국 국무장관(가운데)이 트럼프 대통령을 바라보고 있다. 그는 “트럼프 대통령이 자신에 대한 여론이 좋지 않자 국면 전환용 수단으로 그린란드 병합을 주장하는 것 같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코펜하겐 공항에서 만난 유럽인들은 “트럼프의 야욕에 유럽이 더욱더 적극적으로 대응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20일 코펜하겐 공항에선 그린란드를 둘러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유럽의 갈등이 심각하다는 것을 쉽게 느낄 수 있었다. 다른 신문들도 트럼프 대통령의 얼굴이나 그린란드 지도 이미지를 1면에 크게 보도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19일 그린란드를 둘러싼 미국과 유럽의 갈등이 극적으로 봉합돼도 그 관계가 예전으로 돌아가긴 힘들 것으로 내다봤다. 이 매체는 “그린란드 문제에서 타협이 이뤄져도 ‘서방’으로 불려 온 역사적으로 유례없는 우정이 다신 예전과 같지 않을 것이란 인식이 유럽에 퍼지고 있다”고 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해 2월 유럽연합(EU)을 두고 “미국을 등쳐 먹기(screw) 위해 만들어진 조직”이라고 원색적으로 비난했다. 양측의 통상 협상도 트럼프 1기 행정부 때보다 더 격렬하게 이어졌다. 그는 19일 NBC방송 인터뷰에서 ‘그린란드 관련 합의가 이뤄지지 않으면 유럽 주요국에 진짜 관세를 부과하겠느냐’는 질문에 “100% 그렇게 할 것”이라고 답했다.



美추기경 3인 “국익 위한 전쟁 거부” 트럼프 공개 비판

사상 최초의 미국인 교황이며 지난해 5월 즉위한 레오 14세 또한 즉위 전부터 트럼프 대통령의 반(反)이민 정책을 비판해 왔다.



트럼프에 화난 덴마크, 다보스포럼 불참… 佛도 강경, 英-獨 총리는 “대화로 풀자”

트럼프 대통령은 17일 그린란드에 파병을 결정한 영국 프랑스 독일 덴마크 등 8개국에 대한 추가 관세 부과(다음 달부터 10%, 6월부터 25%)를 선언했다. 이후 유럽 전역에서 ‘반(反)트럼프’ 여론이 거세다. 트럼프 대통령의 그린란드 병합 방침에 대한 분노를 표출한 것으로 풀이된다.



[단독]“김민석 총리, 밴스 美부통령과 회담 조율”

김 총리는 밴스 부통령과의 회동을 지난해부터 추진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트럼프 대통령의 핵심 지지층인 마가(MAGA·미국을 다시 위대하게)의 입장을 대변해 온 밴스 부통령은 트럼프 행정부의 실세로 평가된다.



트럼프 2기 파워엘리트, 백인 87%-남성 83% 충성파만 모았다

트럼프 대통령은 집권 1기 때 마이크 펜스 전 부통령, 존 볼턴 전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 제임스 매티스 전 국방장관, 렉스 틸러슨 전 국무장관 등 주요 인사와 불화했다. 비백인은 중국계인 스티븐 청 백악관 공보국장이 유일했다. 바이든 행정부 때는 장관 15명 중 6명(40%)이 비백인이었다.최근 1년간 백악관 혹은 내각에 입성한 후 자리를 옮기거나 사퇴한 인사는 불과 3명이다. 마이크 왈츠 전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은 주유엔 미국대사로 자리를 옮겼고 앨릭스 웡 백악관 국가안보 수석 부보좌관은 한화그룹 글로벌 최고전략책임자(CSO)로 변신했다. 마이클 폴켄더 전 재무부 부장관은 메릴랜드대 교수가 됐다.집권 1기 때는 출범 후 1년간 12명의 인사가 자리를 옮기거나 사퇴했다. 특히 트럼프 1기의 첫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인 마이클 플린 전 보좌관은 2016년 대선 당시 러시아와의 연계 의혹으로 채 한 달도 채우지 못하고 사퇴했다.피트 헤그세스 국방장관(46)이 대표적이다.



파키스탄 쇼핑몰 화재 26명 사망-83명 실종

이날까지 최소 26명이 숨지고 83명이 실종됐다.



트럼프 ‘그린란드 야욕’ 불지핀 사람은 에스티로더 상속자[지금, 이 사람]

로더는 트럼프 대통령과 1960년대 펜실베이니아대 경영대학원 ‘와튼스쿨’에서 만났고 오랫동안 대통령을 후원했다. 포브스가 추정한 그의 재산은 50억 달러(약 7조3500억 원)다.트럼프 대통령은 2019년 8월 처음으로 그린란드 병합 의지를 드러냈다. 집권 2기에는 군사력 사용까지 거론하며 이를 강하게 밀어붙이고 있다. 가디언은 로더가 우크라이나 광물 자원에 관한 미국 기업들의 컨소시엄에도 속해 있다며 트럼프 대통령에게 우크라이나와의 광물 협정을 맺으라고 부추긴 사람 역시 로더일 것이라고 추측했다.



이란 국영TV 해킹… “국민에 총 겨누지말라” 영상

AP통신에 따르면 18일 밤 이란 이슬람공화국 방송의 위성방송 채널에선 정규 방송이 중단되고 해커들이 제작한 영상이 송출됐다. 영상에는 팔레비 전 왕세자의 사진이 두 차례 나온 뒤(사진) 이란 경찰 제복을 입은 사람들이 등장했다. 앞서 2022년 1월에도 이란 국영방송은 해킹돼 약 10초간 방송이 중단됐다.



챗GPT, ‘일본판 수능’ 정답률 3년새 66→97%

일본 입시학원은 주요 15과목의 수험생 평균 정답률을 약 60%로 추정했다. 하지만 AI들은 특정 과목을 몇 분 만에 끝내는 등 풀이 속도를 자랑하며 15과목 평균 정답률 90%를 넘겼다.AI들의 입시 성적은 해마다 상승하고 있다. 이번 실험에서 제미나이와 클로드는 문제 입력부터 답안 제시까지 한 과목당 짧게는 약 4분 만에 마쳤고, 시간이 걸리는 수학이나 일본어는 약 20분 만에 답을 완성했다.



트럼프 집무실 '초상화'의 의미는…"웃어 넘길 일 아니다"

또한 이번 작전으로 미군이 가진 힘과 능력을 새삼 깨닫는 계기가 됐다는 것이다.여기다 트럼프 대통령은 재집권 2년차에 접어들면서 자신의 업적에 대해 생각하기 시작했고, 참모들에게는 계획하고 있는 일들을 신속하게 처리하고 싶다는 뜻도 피력한 것으로 전해졌다.WSJ는 트럼프 대통령이 그린란드를 소유해야한다는 근거로 안보상 이유 등 여러 가지를 내세우고 있지만, 미국의 영토 확장에 대한 야심도 중요한 배경이 되고 있다고 짚었다.실제로 트럼프 대통령은 집무실에 19세기 때 미국 영토 확장에 기여한 제임스 포크 대통령의 초상화를 걸어두고 있다.포크 대통령은 오리건, 텍사스, 캘리포니아 등 미국 역사에서 가장 적극적으로 영토를 확장한 인물로, 그의 임기 동안 미국 영토는 약 1/3 이상 커졌다.트럼프 대통령에게 처음으로 '그린란드 매입' 구상을 제안한 인물은 그린란드에 투자한 사업가 로널드 로더로, 이미 지난 2018년에 그런 아이디어를 전했던 것으로 알려졌다.그는 지난해 언론 기고문에서도 "트럼프 대통령이 그린란드를 미국 영토로 만들고 싶어하는 것을 그저 웃어넘길 일로 치부해서는 안된다"며 "그린란드는 미국이 다음으로 개척해야할 변경"이라고 주장하기도 했다.트럼프 1기 행정부에서 국가안보보좌관을 일했던 존 볼턴은 WSJ에 "2019년 그린란드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덴마크 총리와 만날 예정이었지만, 당시 그린란드 매입 관련 언론 보도가 나오면서 무산됐다"고 밝혔다.해당 보도에 대해 덴마크 총리가 "터무니 없는 일"이라고 일축했고, 이에 트럼프 대통령은 "덴마크 총리의 발언이 불쾌하고 부적절하다"고 비난하면서 논의 테이블 마저 어그러진 것이다.한편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SNS에 "마르크 뤼터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사무총장과 그린란드 문제와 관련한 매우 좋은 통화를 했다"며 다보스 포럼 참석 계기에 다양한 당사자들과 만날 계획이라고 밝혔다.트럼프 대통령은 21일 오후(스위스 현지시간) 다보스 포럼에서 연설할 예정이다.



美 연방대법원 '트럼프 상호관세' 판결 또 나오지 않았다

이후 제기된 소송에서 1, 2심 재판부는 IEEPA를 상호관세 등 부과의 근거로 삼은 것이 위법이라고 판결했으며, 대법원은 트럼프 행정부의 상고에 따라 이를 심리하고 있다. 20일(현지시간) 예상됐던 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상호관세’ 위법 여부에 대한 미 연방 대법원의 판결이 또다시 나오지 않았다. 대법원은 애초 지난 9일과 14일에도 선고가 있을 것이라고 예고함에 따라 관세 판결을 낼 수 있다는 관측이 제기됐으나 관세와 무관한 다른 판결들이 나왔다.



마크롱 "美, 무역으로 유럽 종속시키려…제국주의 야망"

'무역 바주카포'라고 불리는 ACI는 EU나 회원국을 경제적으로 위협하는 제3국에 서비스, 외국인 직접투자, 금융 시장, 공공 조달, 지식재산권 등의 무역을 제한하는 조치다.



유럽 의회, 대미 162조원 보복 관세 승인 연기

EU는 930억유로 규모 대미 보복 관세 부과를 준비했으나 지난해 7월 스코틀랜드의 트럼프 소유 골프장에서 미국이 EU산 수입품 관세를 30%에서 15%로 낮추고 EU는 대미 투자를 늘리기로 약속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그린란드에 군대를 보낸 유럽 8개국에서 수입되는 제품에 다음달부터 10% 관세를 추가하기로 하자 이에 유럽연합(EU)도 지난해 부과하려다 보류한 보복 관세를 검토해왔다. 20일(현지시간) 영국 BBC 방송은 이날 프랑스 스트라스부르에 위치한 유럽의회에서 지난해 7월에 마련됐던 930억유로(약 162조원) 규모의 관세 부과안 승인을 연기했으며 21일 공식 발표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美대법원, 20일도 '상호관세' 판결 없어…2월 말로 늦춰지나

앞서 연방대법원의 상호관세 판결이 임박했다는 관측이 제기되면서, 트럼프 행정부도 "패소시, 대안이 있다"면서도 관련 동향에 촉각을 곤두세우는 모습이었다.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상호관세'에 대한 적법성을 심리중인 미 연방대법원이 20일(현지시간)에도 해당 판결을 내놓지 않았다. 지난 9일과 14일에 이어 이날도 연방대법원의 '상호관세' 관련 판결이 나올 수 있다는 전망이 제기됐지만, 이날 공개된 3건의 판결 모두 관세와는 상관이 없는 것들이었다.



[뉴욕증시] 그린란드 무역전쟁 우려 속 급락…빅테크 타격

트럼프 대통령이 그린란드에 파병한 나토(북대서양조약기구·NATO) 회원국들에 다음 달 1일부터 10% 관세를 물리기로 하면서 신무역전쟁 우려가 높아진 가운데 해외 투자자들이 ‘셀 아메리카’에 본격 나설 것이란 우려가 높아지면서 투자 심리가 크게 흔들렸다. 38%) 급락한 178. 76%) 하락한 4만8488.



취임1년 트럼프 '깜짝 등장'하더니…1시간20분 '자화자찬'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0일(현지시간) 워싱턴 DC 백악관 브리핑룸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발언하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집권 2기 취임 1주년을 맞아 자신의 업적을 강조하고 나섰다.트럼프 대통령은 20일(현지시간) 표지에 '업적'이라고 적힌 두꺼운 종이 뭉치를 들고 백악관 브리핑룸에 등장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특별 게스트'로 참석했다.트럼프 대통령은 "난 이 자리에 서서 이걸 일주일동안 읽을 수 있는데 그래도 다 읽지 못할 것이다.



폴란드, 유럽중앙은행 보다 더 많은 금 보유... 경제 안정에 기여

폴란드 중앙은행의 금 보유 규모가 유럽중앙은행(ECB)을 추월한 것으로 나타났다. 달러를 비롯한 화폐 비중을 줄이고 통화정책과 신용 리스크로부터 벗어날 수 있기 때문으로 세계금위원회(WGC)의 조사에서 95%가 12개월내 늘릴 계획인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세계 중앙은행들의 금 보유고는 더 증가할 전망이다.



"괴물 되고 싶나" 폭발한 유럽…트럼프 '그린란드 야심' 맹비난

그는 "국제법이 무시되는 법치 없는 세상으로 치닫고 있다"고 지적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우크라이나를 침공해 제국주의를 추구한다고 비판해 왔던 것과는 대조적이었다.바르트 더베버르 벨기에 총리는 패널 토론을 통해 "우리는 함께 서거나 분열될 것이다. 분열된다면 80년간의 대서양주의 시대가 진정으로 끝나가게 될 것"이라고 했다. 이어 "전략을 바꾸고 트럼프가 존중하는 건 힘과 강인함, 단결뿐이라는 점을 깨달아야 한다"며 "아첨할 때는 지났다. 더 이상은 안 된다"고 했다.미국은 오는 21일 트럼프 대통령 연설을 앞두고 유럽을 상대로 신경전을 벌이고 있다. 그러면서 "심호흡 한번 하라"고 말했다.미국과 유럽이 그린란드를 놓고 충돌하면서 우크라이나 종전 협상이 뒷전으로 밀렸다.다보스포럼 주최 측은 당초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행사에 참석한다고 전했다.



그린란드 정부 “어떤 상황에도 준비”…美공격 대비 식량비축 등 검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3일(현지 시간) 미국 미시간주 디트로이트의 모터시티 카지노 호텔에서 열린 디트로이터경제클럽 행사에서 연설하고 있다. 무테 B. 에게데 그린란드 재무장관도 “우리는 일어날 수 있는 모든 일에 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미 국방부, 나토 군사고문 약 200명 감축 계획···“그린란드와는 무관”

로이터 유럽 주둔 미군 감축을 추진해온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에서 군사고문 임무를 수행해온 미군 인력을 축소할 방침인 것으로 전해졌다. 워싱턴포스트(WP)는 20일(현지시간) 미 국방부가 나토 내 자문기구에 파견된 미군 인력을 단계적으로 줄일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트럼프 행정부는 나토 동맹국들이 유럽의 집단방위에서 더 큰 역할을 맡아야 한다며 유럽 내 미군 태세 축소를 지속해서 추진해왔다. 다만 해당 조항은 현재 약 8만 명 수준인 유럽 주둔 미군 병력이 7만6000명 이하로 감소할 때만 적용된다.



트럼프, 다보스에서 바뀐 그린란드 전술 공개하나?

트럼프 대통령은 기자들에게 그린란드 차지를 위해 관세 부과 외에 다른 수단을 사용할 것이라며 “여러분은 알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린란드 문제를 논의하기 위한 회의가 여러 차례 예정돼 있으며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지난 17일 그린란드에 군대를 보낸 유럽 8개국에서 수입되는 제품에 다음달부터 10% 관세를 부과할 것이라고 소셜미디어로 공개한 바 있는 트럼프는 관세 부과는 여전히 좋은 방법이라고 강조했다.



트럼프 "그린란드, 협상이 가능한 사안…곧 알게 될 것"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그린란드 주민들이 미국으로의 병합을 원치 않는다'는 주장에 대해 "미국에 편입되기를 원하지 않는다고 했던 주민들도 나와 대화를 한 뒤에는 매우 기뻐할 것"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 브리핑에 예고 없이 참석해 들에 질문에 "협상이 가능한 사안"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오는 21일 스위스 다보스 포럼에 참석해 '그린란드 문제'에 대해서도 연설할 것으로 보인다.



그린란드 총리 "美 침공 등 모든 시나리오 대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북극의 덴마크 자치령 그린란드 병합을 강행하려는 가운데 그린란드 정부가 미국의 군사 침공 등 모든 시나리오를 염두에 두고 대비하고 있다.옌스-프레데리크 닐센 그린란드 총리는 20일(현지시간) 그린란드 수도 누크에서 회견을 열어 미국이 실제로 그린란드를 무력으로 병합할 것이라고 믿지 않지만 모든 시나리오에 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블룸버그 등 외신에 따르면, 닐센 총리는 트럼프 대통령이 위협하는 것처럼 미국이 그린란드를 차지하기 위해 군사력을 동원할 가능성은 낮다고 본다면서도 "그렇지만 우리는 어떤 것에도 준비돼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그는 그러면서 시민들의 일상에 차질이 빚어질 경우 도울 수 있도록 정부가 모든 지역 당국의 대표로 구성된 전담팀을 설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그린란드 정부는 또한 주민들에게 가정 내 닷새분의 식량을 비축하라는 권고 등이 포함된 새로운 지침을 배포하기 위한 준비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이날 함께 회견에 나선 무테 B.



‘그린란드 야욕’ 트럼프 “모두에게 매우 좋은 일 일어날 것”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0일(현지시간) 워싱턴DC 백악관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발언하고 있다. 이어 “그들은 이전에는 2%도 내지 않았지만, 이제는 5%를 내고 있다”고 덧붙였다.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의 그린란드 병합 필요성에 대해서도 “안보 목적상 필요하다. 국가 안보는 물론 세계 안보를 위해서도 필요하며 매우 중요하다”고 재차 강조했다. ‘그린란드를 차지하기 위해 어디까지 갈 용의가 있느냐’는 질문에는 “지켜보면 알게 될 것”이라고만 답했다. 이어 “그린란드와 관련해 많은 회의가 예정돼 있고 일들이 상당히 잘 풀릴 것”이라고 덧붙였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스위스 다보스로 출국해 세계경제포럼(WEF) 연차총회에 참석할 예정이며 이 자리에서 유럽 및 나토 관계자들과 그린란드를 둘러싼 여러 회의를 가질 것임을 시사했다. 그는 “내가 수많은 전쟁을 해결했음에도 유엔은 나를 한 번도 도와준 적이 없다”고도 했다. 이와 관련해 트럼프 대통령은 ‘평화위원회가 유엔을 대체하길 원하느냐’는 질문에 “그럴 수도 있다”고 답했다. 다만 그는 “유엔은 잠재력이 매우 크며 계속 운영돼야 한다고 믿는다”고 덧붙였다. 트럼프 대통령이 미·유럽 동맹을 벼랑 끝으로 몰아가고 있다고 뉴욕타임스가 보도했다....



젤렌스키, 다보스포럼 사실상 불참…“서명할 문서 준비되면 트럼프 만날 것”

젤렌스키 대통령은 당초 다보스에서 열리는 세계경제포럼(WEF) 연례 회의에 참석해 트럼프 대통령과 회동할 것으로 알려졌다. 양측은 우크라이나 안보 보장과 경제 협력 관련 논의를 할 것으로 점쳐졌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앞서 미국과 안보 보장 및 번영 계획에 관한 문서 작업이 마무리 단계라고 밝힌 바 있다.



그린란드 병합 위협 여파? 덴마크 연기금, 미 국채 전량 매각

비비안 모츠펠트 그린란드 외무장관이 탑승한 항공기가 도착한 20일(현지시간) 누크 공항에서 주민들이 국기를 흔들고 있다. AP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덴마크 자치령 그린란드 병합 위협을 강화하는 가운데 덴마크 연기금이 보유 중인 미국 국채를 전량 매각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아카데미커펜션은 이번 결정의 배경으로 미국 정부 재정의 취약성에 대한 우려를 들었다. 셸데 CIO는 “위험 관리와 유동성 확보가 미 국채를 보유해온 유일한 이유였지만 우리는 이에 대한 대안을 찾을 수 있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다만 그는 이번 미 국채 매각 결정이 트럼프 대통령의 그린란드 병합 위협에서 비롯된 정치적 판단은 아니라고 선을 그었다.



‘외국인 남성과 마약 투약’ 검찰 송치된 日 톱 여배우

첩보는 요네쿠라가 아르헨티나 국적의 남성 A씨와 마약을 했다는 내용으로, 가택수색 결과 도쿄에 있는 요네쿠라의 자택에서 마약 의심 물질이 나왔다.A씨는 현재 일본을 떠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마약 단속부는 공동 소지 혐의로 입건을 염두에 두고, 약물의 소유를 확인하기 위해 수사를 진행해 온 것으로 전해졌다.이와 관련 요네쿠라는 지난해 12월 입장문을 발표하고 "일부 보도처럼 수사기관이 가택수사를 진행한 것은 사실"이라면서 "앞으로도 수사에 협력할 예정이지만 지금까지의 협조로 일단락됐다고 인식하고 있다"라고 밝힌 바 있다.현지 매체는 서류를 전달받은 도쿄지검이 향후 처분에 대해 신중하게 검토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한편 1975년생인 요네쿠라는 2012년 TV아사히 드라마 ‘닥터X~외과의 다이몬 미치코~’를 통해 수많은 국내 팬들을 보유하고 있다.이 시리즈는 지난해 ‘극장판 닥터X FINAL’ 완결됐다.



그린란드 총리 “군사 침공 포함 모든 시나리오 대비”…‘식량 비축’ 지침 준비 중

옌스 프레데리크 닐센 총리가 지난 17일(현지시간) 그린란드 수도 누크에서 미국의 그린란드 병합 구상에 항의하는 시위에 참석해 그린란드 국기를 들고 있다. AFP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덴마크 자치령 그린란드 병합 의지를 거두지 않자, 그린란드 정부가 미국의 군사적 침공 가능성까지 포함한 모든 시나리오에 대비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옌스 프레데리크 닐센 그린란드 총리는 20일(현지시간) 그린란드 수도 누크에서 회견을 열어 미국이 실제로 그린란드를 무력으로 병합할 것이라고 믿지 않지만 모든 시나리오에 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韓은 참여 선그었는데…트럼프 “알래스카 LNG, 韓日서 자금 확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 정례 브리핑에 깜짝 등장했다. 그는 맨 앞장에 업적(accomplishments)이라고 적힌 종이 뭉치를 들고 약 90분간 자신이 지난 1년간 한 일을 나열했다.



그린란드 긴장 고조에 금값 다시 최고치... 온스당 4700달러 넘어

20일(현지시간) 마켓워치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그린란드에 군을 보낸 유럽 국가 수입품에 새로운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밝힌 것에 투자자들이 안전자산 찾기에 나서면서 금과 은값이 다시 최고치로 올랐다고 보도했다. 그린란드를 놓고 미국과 유럽의 갈등이 진정될 기미를 보이지 않으면서 국제 금과 은값이 또다시 최고치로 상승했다. 은에 대해 암브러스터는 "데이터센터 인프라 건설이든 삼성전자의 새로운 은 활용 배터리 생산이든 은 수요가 증가할 것이나 생산량이 따라가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질 낮은 식사, 극단적 온도" 발칵…美 구금시설 31명 사망

미국에선 ICE 요원에 의한 '르네 굿 총격 사망사건'이 발생한 미네소타주를 중심으로 대규모 이민 단속과 그에 따른 체포·구금, 이민 단속에 항의하는 시위가 이어지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대규모 이민 단속이 이뤄진 지난해 이민세관단속국(ICE) 구금시설에서 31명이 사망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부시 행정부 때 당시 부시 대통령의 지시로 대규모 이민 단속이 강화되면서 한해 사망자가 32명을 기록한 2004년 이후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치솟는 점심값에, 군고구마로 한끼 때운다" 한국 아닌 뉴욕 직장인들 풍경

미국 뉴욕에서 군고구마가 가성비 점심 메뉴로 인기를 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맨해튼 파이브 가이즈 매장에서 감자튀김 작은 사이즈를 사는 가격의 약 3분의 1 수준이다.뉴욕포스트는 군고구마가 한국·일본·중국 등 동아시아 전역에서 추운 겨울이면 흔히 볼 수 있는 대표적인 길거리 음식이라고 소개했다. 겨울철 길가에 놓인 철제 드럼통에서 구워진 고구마는 껍질은 바삭해 설탕처럼 보이고 속은 입 안에서 살살 녹을 정도로 부드럽다고 평가했다. 음식 평론가인 '미스터 스파이스 가이 이츠'는 펜 스테이션 근처에서 군고구마를 시식하는 바이럴 영상을 올렸다.



미군 베네수엘라 해역에서 7번째 유조선 “사기타”호 나포.. 홍콩선사 소유

하지만 미군 남부사령부는 이 번 발표에서 그런 설명은 없이 이 유조선이 “제재 선박으로” 베네수엘라에서 원유를 싣고 나왔다고 밝혔다. 우리는 그 석유를 공개 시장에서 팔 예정이다. 우리는 믿을 수 없을 만큼 엄청난 거액의 석유판매 대금을 벌어들이고 있다”고 트럼프는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 권한으로 2조 원 넘게 벌어”-NYT 사설

트럼프와 일가가 대통령 권한을 이용해 최소 14억 달러 이상을 벌어들였다고 미 뉴욕타임스(NYT)가 20일 보도했다. 다음은 사설 요약.그는 대통령직을 이용하는 데 자신의 에너지와 창의력을 쏟아 부어 왔다.언론사들의 분석에 의존한 본지 편집위원회의 검토에 따르면, 트럼프는 대통령직을 이용해 최소 14억 달러를 벌어들였다. 예컨대 아랍에미리트(UAE) 정부의 지원을 받는 한 투자회사가 지난해 트럼프 관련 기업에 20억 달러를 예치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그는 아내와 함께 기차를 타고 미주리로 돌아갔고, 한동안 군 연금으로 생활했다.그는 자신의 공직 경력을 상업화하는 것이라고 여긴 어떤 일자리도 거부했다. 그는 “미국인들이 고용하고 싶어 한 것은 개인인 해리 트루먼이 아니라, 전직 미국 대통령이었다”고 설명했다.트럼프가 벌어들인 수익은 14억 달러를 훨씬 넘어설 것이다. 에릭 트럼프는 가상자산 수익이 언론 보도 규모를 훨씬 넘어설 것이라고 밝혔다.트럼프가 얼마나 자주, 또는 어느 정도로, 더 부자가 되기 위해 공식 결정을 내리는지는 알 수 없다. 국민의 대표들이 국민의 이익을 위해 행동하고 있다는 기본적 신뢰를 무너뜨린다.탐욕의 요구는 정부의 작동을 서서히 타락시킨다. 더 나쁜 것은, 그런 정부가 그 지배 아래 사는 국민들마저 타락시킨다는 점이다.사람들은 법이 최고 입찰자에 의해 만들어지는 사회에 살고 있다는 사실을 경험을 통해 배운다. 그런 사람들은 법을 지킬 가능성도, 민주주의의 작동에 참여할 가능성도 적다.



트럼프 "유엔은 날 도운 적 없다…더 많은 일 해줘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0일(현지시간) 워싱턴 DC 백악관 브리핑룸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발언하고 있다. 평화위원회가 필요하지 않았으면 좋겠다"며 이 같이 말했다. 나는 유엔의 잠재력을 높이 평가하지만 그 잠재력을 제대로 발휘한 적이 없다"고 했다.



스페인 카탈루냐 지역에서 또 열차탈선 2건…1명 사망·20여명 부상

스페인 바르셀로나 부근에서 1월 20일 또 발생한 열차 탈선사고 현장에서 구급대원들이 선로 옆 축대 붕괴 현장에서 구조작업을 벌이고 있다. 교통당국은 인근 축구 경기장에 구조본부를 차렸고 사고 구간의 철도 운행을 전면 중단시켰다.20일의 두 번째 열차 탈선사고는 지로나 주의 블라네스 역과 마카네트- 마사네스 역 사이에서 일어났다.



미국, 카리브해서 베네수엘라 제재 유조선 나포···지난해 말 이후 7번째

지난 15일(현지시간) 베네수엘라 카라카스에서 열린 친마두로 집회에서 한 참가자가 베네수엘라 국기를 들고 있다. 지난해 말 이후 미국이 제재 대상 유조선을 나포한 것은 이번이 일곱 번째다. 남부사령부는 해당 선박이 제재 대상 선박에 적용되는 격리 조치를 위반한 채 운항하고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달 3일에는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을 미국으로 압송한 뒤, 베네수엘라 석유 산업을 미국이 통제하겠다는 입장을 공개적으로 밝혀왔다.



‘노벨상 메달 선물’ 마차도에 트럼프 태도 변화···“어떤 방식으로든 참여시킬 것”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5일(현지시간) 워싱턴 백악관 대통령 집무실에서 베네수엘라 야당 지도자 마리아 코리나 마차도를 만나 마차도가 지난해 받은 노벨평화상 메달을 전달받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집권 2기 취임 1주년을 맞아 이날 백악관에서 열린 회견에서 마차도를 언급하며 “믿기 힘들 정도로 훌륭한 여성이 매우 놀라운 일을 해왔다”고 평가했다. 이어 “가능하다면 그렇게 하고 싶다. 마리아, 우리는 해낼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동안 마차도에 대해 “훌륭한 여성”이라고 평가하면서도 “국내 지지가 충분하지 않다”며 회의적인 시각을 드러내왔다. 로드리게스 임시 대통령은 트럼프 행정부가 주도하는 베네수엘라산 석유 수출 관리 등 각종 조치에 협조적인 태도를 보여왔다. 마차도는 지난 15일 백악관에서 트럼프 대통령을 면담하며 자신이 지난해 수상한 노벨평화상 메달 진품을 트럼프 대통령에게 전달했다.



'블랙이글스' 사태 봉합? 이달 말 日서 한일 국방장관 회담

그러나 블랙이글스의 독도 주변 비행을 문제삼아 일본 정부가 연료 지원을 거부하면서 참가가 무산됐다. 이후 한국 측도 ‘자위대 음악제’ 참가 및 수색·구난 공동훈련 개최를 보류했다.국방장관회담이 열린다면 지난해 11월 말레이시아 국제회의 계기로 개최된 이후 처음이다.



미·영 균열 커지나···“영국, 트럼프 평화위원회 참여 거절 방침”

키어 스타머 영국 총리가 19일(현지시간) 런던 다우닝가 브리핑룸에서 그린란드 문제를 둘러싼 미·영 관계에 대해 발언하고 있다. EPA 미국의 최우방으로 꼽히는 영국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제안한 ‘평화위원회’ 초청을 거절하는 쪽으로 방침을 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스타머 총리는 평화위원회 참여 여부에 대해 “동맹국들과 논의 중”이라고 밝혔지만 실제로는 거절 방침을 굳힌 것으로 전해졌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5일 가자지구의 종전과 재건이 완료될 때까지 해당 지역을 통치할 최고 의사결정 기구로 평화위원회를 구성하고 자신이 의장을 맡았다고 발표했다. 평화위원회는 트럼프 대통령의 초청을 받아야만 가입할 수 있으며 회원국의 임기는 최대 3년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평화위원회의 역할을 가자지구를 넘어 다른 지역 분쟁으로 확대해 유엔을 대체하는 국제기구로 발전시키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현재 트럼프 행정부는 영국을 포함해 60여 개국에 초청장을 발송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트럼프 행정부는 차고스 제도 반환에 찬성 견해를 밝혔지만, 트럼프 대통령이 1년 만에 입장을 바꾼 셈이다.



온몸에 바나나 칭칭 두른 남성…알고 보니 “원숭이 먹이 주려고”

이 남성은 자신에게 접근한 원숭이들이 바나나를 낚아채자 즐거워하는 표정을 짓기도 했다.현장을 목격한 인근 리조트 직원들은 즉시 출동해 이 남성에게 야생동물에게 먹이를 주는 행위가 부적절하다며 중단할 것을 요구했다.제지를 받은 남성은 오토바이를 타고 별다른 제지 없이 떠난 것으로 알려졌다.해당 영상이 온라인을 통해 빠르게 확산되면서 현지에서는 비판 여론이 잇따랐다.베트남 익스프레스는 “영상을 본 이들은 해당 지역에 원숭이에게 먹이를 주는 것을 엄격히 금지하는 경고 표지판이 명확하게 설치되어 있는데도 야생 동물 보호 규정을 위반하는 행위를 저질렀다고 지적했다”고 덧붙였다.손트라 반도 관리위원회는 해당 사건에 대해 보고를 받고 사실 관계를 확인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또한 순찰을 강화하고 방문객들에게 야생동물 보호 규정을 엄격히 준수하도록 상기시켜 자연 생태계를 보존하고 손트라 반도의 문명화되고 안전한 관광 이미지를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줄 것이라고 밝혔다.



“내가 바나나야” 원숭이 유인하려 주렁주렁…선 넘은 관광객

한 외국인 관광객이 베트남 다낭에서 몸에 바나나를 붙이고 야생 원숭이를 유인하는 기행을 벌여 현지 당국이 조사에 착수했다. 야생 원숭이는 사람이 주는 고열량 음식에 길들여지면 스스로 먹이를 구하는 능력이 저하된다. 특히 먹이를 얻지 못할 경우 사람을 공격할 가능성이 있어 위험하다.



“일본서는 전혀 못 구해”…일본인들 ‘이것’ 싹쓸이하러 한국 온다

봉봉드롭 스티커란 일본의 문구류 회사인 쿠리아가 지난 2024년 3월 출시한 입체 스티커다. 홍대 인근 한 매장에서 쇼핑을 한 일본인 관광객은 ”30 정도 샀다“고 말했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일부 매장에서는 일본인 관광객들의 대량 구매로 재고가 빠르게 소진되고 있다.



월드컵에 호날두 없다면…트럼프 압박에 월드컵 보이콧 기류 확산

월드컵의 흥행을 이끄는 강국이나 스타플레이어가 있는 국가들의 보이콧을 통해 세계 축구 팬들의 이목을 끌어 역으로 트럼프 대통령을 압박하자는 것으로 풀이된다.



‘단백질 2배 더’ 美 새 식이 지침…하지만 과하면 ‘독’ 될 수도

미국의 새 식이 지침은 하루 단백질 섭취 권장량을 체중 1kg당 기존 0.8g에서 1.2~1.6g으로 최대 2배 상향 권고했다. 성인 기준 권장량은 남성 하루 60~65g, 여성 50~55g 수준이다. 근육량을 늘리기 위한 운동을 할 땐 평소보다 더 많은 단백질 섭취가 필요하다. 단, 보충제보다는 자연 식품에서 얻는 게 바람직하다. 이는 내장지방 증가와 대사 부담으로 이어질 수 있고, 장기적으로는 당뇨병 위험을 높일 수 있다.▷ 신장 부담단백질 대사 산물은 신장을 통해 배설된다. 근육량을 늘리기 위해 저항 운동을 하고 있다면 60~72g 수준으로 더 먹으면 된다.단백질은 보충제보다 식사로 얻을 때 이점이 많다.



日롯데리아 54년만에 간판 내린다..'젯테리아'로 통합

이후 한국 롯데리아가 일본 롯데리아로부터 경영권을 인수한 후부터 별개 기업으로 운영됐다.일본 롯데리아는 경쟁 체인과의 가격 경쟁 심화로 실적 부진을 겪어 왔다.



트럼프 "韓·日 합의로 막대한 투자 유치"…알래스카 개발 연관?

만약 관세를 없앤다면 중국이 우리 산업을 빼앗아 갈 것이다"고 말했다.이어 "관세 말고도 다른 방법이 있지만 훨씬 더 번거롭고 국가 안보 측면에서도 이것보다 못하다. 지금 우리가 가진 시스템은 완벽하다"고 강조했다.



아르헨 남성과 불법 마약…日 국민여배우 문란한 사생활 ‘발칵’

이 밖에도 ‘러브 레볼루션’, ‘성형미인’, ‘검은 가죽 수첩’, ‘짐승의 길’ 등 다수의 작품에서 강한 여성 캐릭터를 연기해 왔다.



3년만에 글로벌 점유율 24%, 테무 아마존 따라잡아

중국 패션 전자상거래 플랫폼 쉬인은 지난해 9%의 시장 점유율을 기록한 반면 알리익스프레스는 전년(9%)보다 소폭 하락한 8%의 점유율을 보였다. 중국 전자상거래 플랫폼 테무(Temu)가 글로벌 시장 점유율에서 아마존을 따라잡았다고 지난 20일 홍콩 영자신문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보도했다. 테무는 2022년 출시 당시 1% 미만의 시장 점유율을 기록했으나 저렴한 가격을 앞세워 3년 만에 급속도로 성장했다.



필리핀 정찰기, 남중국해 스카버러 상공 비행…중국, 반발

20일(현지 시간) 저녁 중국군 남부전구는 성명을 내고 “필리핀 공무용 항공기 1대가 중국 정부의 허가 없이 불법적으로 황옌다오 영공에 진입했다”고 주장했다.



“코로나 백신 그늘 벗어나나”…모더나, 새해 35% 랠리 [핫픽!해외주식]

코로나19 백신 제조사로 유명한 모더나가 새해 들어 오랜 부진에서 벗어나 반등 랠리를 펼치고 있다. 기존의 mRNA 기반 코로나 백신 일변도에서 벗어나 차세대 암 백신과 희귀질환 치료제 등 포트폴리오 다각화가 이뤄지면서 시장의 기대가 커졌다는 평가다. 스파이크백신, 엠넥스스파이크 등 코로나19 관련 백신이 현재 모더나 매출의 95%를 차지하고 있다. 다만 지난해 관련 백신 접종이 미국에서 20~40% 가량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는 등 코로나19의 발병 감소와 함께 매출이 감소세다.RSV는 영유아와 노인에게 심각할 수 있는 급성 호흡기 감염 바이러스다. 모더나는 2024년 RSV 백신을 출시해 40개국에서 승인됐지만, 작년 3분기까지 누적 매출은 400만 달러에 불과했다. 이에 따라 주가도 부진을 면치 못했다. 모더나는 콘퍼런스에서 머크(MSD)와 공동 개발 중인 개인 맞춤형 암 백신(mRNA-4157·인트리스메란)의 임상 3상 데이터가 조만간 발표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모더나는 현재 다양한 암 관련 백신 연구에서 2상 및 3상에 8건이 진행되고 있다.노로바이러스 치료 백신(mRNA-1403)이 개발 중이고, 희귀 질환에 대한 치료제 개발도 진행 중이다. 방셀 CEO는 "프로피온산혈증 치료(mRNA-3927) 임상 연구에서 올해 중요한 데이터를 얻을 것으로 보고 있고, 메틸말론산혈증 치료에 대해서도 FDA가 희귀질환 시범사업 후보물질로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모더나 측은 "(개발 중인) 계절성 독감 백신과 '독감+코로나19' 복합백신에 대한 첫 승인이 올해 나올 것"으로 예상했다.



'1천178명 사망' 인니 대홍수 피해 키운 기업 28곳 허가 취소

무분별한 벌목 주도 산림업체 22곳…광산·수력발전소 개발업체도 손현규 지난해 인도네시아 수마트라섬에서 1천100명 넘게 숨진 대홍수와 관련해 각종 위반 행위로 피해를 키운 기업 28곳의 허가가 취소됐다. 프라세티요 장관은 감사 결과를 프라보워 수비안토 대통령에게 보고했으며 "보고서를 바탕으로 대통령이 위반 행위가 입증된 기업 28곳의 허가를 취소하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인도네시아 환경부는 지난 15일 기업 6곳이 수마트라섬 대홍수 피해를 키웠다면서 4조8천억 루피아(약 4천200억원) 규모의 손해배상을 청구하는 소송을 제기했다. 이는 수마트라섬 전체 산림 면적의 28%에 해당하는 규모다.



대만해협 긴장 속…"中, 남중국해 분쟁지서 필리핀 항공기 퇴거"

대만해협을 둘러싼 양안(중국과 대만) 갈등이 이어지는 가운데, 남중국해에서 중국과 필리핀 간 신경전이 또 벌어졌다. 또 "황옌다오는 중국 고유의 영토"라며 "필리핀이 즉각 중국 권리에 대한 침해와 도발, 근거 없는 사건화를 중단할 것을 경고한다"고 했다. 스카버러 암초는 중국과 필리핀의 대표적인 남중국해 분쟁지다. 중국군 남부전구는 지난달 12일에도 "필리핀 소형 항공기 여러 대가 황옌다오 영공을 침입했다"며 퇴거 조치했다고 밝힌 바 있다. 지난달 6일에는 필리핀 해경이 해당 지역에서 중국 해안경비대 함정을 포착해 퇴거시켰다고 공개했다.



日자민, '다카이치표 정책'으로 총선 준비…중도 신당도 세 규합

다카이치 총리는 오는 23일 정기국회 첫날 중의원(하원)을 해산할 예정이다. 이번 선거는 해산부터 투표일까지 기간이 16일로 태평양전쟁 이후 가장 짧다. 21일 요미우리신문 등에 따르면 집권 자민당은 다카이치 총리가 작년 10월 취임 이후 내세웠던 간판 정책을 공약에 담아 표심을 공략할 방침이다. 자민당은 향후 발표할 공약 초안에 방위장비 수출 규제 완화, 중국 견제, 정보 수집 강화 등 다카이치 총리가 추진하는 보수적 안보 정책을 담았다. 경제 분야 공약은 "강한 경제를 실현한다"는 방향성 하에 다카이치 총리가 강조해 온 적극 재정을 실시한다는 내용이 담길 것으로 보인다. 또 자민당은 야권 신당인 '중도개혁 연합'의 식품 소비세 감세 공약에 대응해 자민당도 2년간 한시적으로 식품 소비세를 부과하지 않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 다카이치 총리는 전날 자민당 회의에서 "당이 하나 돼 싸워 반드시 승리하고자 한다"며 강한 의욕을 나타냈다. 다카이치 총리는 총선에서 자민당과 연립 여당 일본유신회가 과반 의석을 확보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으나, 실제로는 이를 웃도는 결과를 노리는 것으로 보인다. 공명당에서는 23명 정도가 합류할 것으로 보인다.



美항공기·자동차·위스키…트럼프 타격줄 EU 보복관세 대상은

일단 보잉 등 미국 항공기 제작업체들이 큰 타격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EU의 관세 보복으로 영향을 받는 미국의 EU 상대 항공기 수출 규모는 2024년 기준으로 128억 달러(18조9천억 원)다. 보잉은 작년에 연간 인도 대수의 12%에 해당하는 73대를 EU 소재 항공사들과 항공기 임대업자들에게 넘겨줬으며, 현재 남아 있는 EU 인도 예정 대수는 약 700대다. EU 상대 미국산 자동차 수출 실적 1위 기업인 BMW는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 스파턴버그 소재 공장에서 연간 수십만대의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을 생산해 이 중 상당수를 유럽으로 수출하고 있다. 할리데이비드슨은 미국 펜실베이니아주와 위스콘신주에 공장을 두고 있으며, 이 두 주 모두 미국 정치에서 매우 중요한 경합주다. 이 회사는 트럼프 1기 집권기에는 태국으로 일부 생산기지를 옮겨 EU의 관세 부과를 피하려고 시도한 적이 있다. 2018∼2021년에도 트럼프 1기 집권기 미국과 EU가 통상 마찰로 상대편에 대해 관세 보복전을 벌이면서 미국산 위스키의 EU 수출이 20% 감소한 전례가 있다. 와인과 맥주 등 다른 미국산 주류도 EU의 보복 관세 목록에 올라 있다. EU 관계자들도 미국 대신 브라질이나 아르헨티나로부터 대두를 수입하면 된다는 입장을 밝혀왔다. 이런 보복관세 부과 계획을 촉발시킨 계기는 지난 17일 트럼프 대통령의 '그린란드 관세' 발표였다. EU는 미국이 2월 1일 '그린란드 관세' 부과를 시행하는지 여부를 보고 보복 관세를 예정대로 시행할지 여부를 결정할 것으로 전망된다.



"프랑스 이어 영국도 트럼프 평화위원회 초대 거절 방침"

미국의 전통적인 최우방 영국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평화위원회 초청을 거절하기로 가닥을 잡은 것으로 전해졌다.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는 영국 당국자들을 인용해 키어 스타머 영국 총리는 막대한 가입비를 내야 하는 데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까지 참여하는 평화위원회에 가입할 계획이 없다고 20일(현지시간) 보도했다.앞서 스타머 총리는 그가 평화위원회 가입에 대해 "동맹국들과 논의 중"이라고 밝힌 바 있으나 실제로는 거절 방침으로 정했다는 것이다.한 영국 정부 관계자는 "공식 입장은 검토 중이라는 것이지만, 납세자들의 돈을 10억달러(1조4천700억원)나 내면서 푸틴과 함께 위원회에 앉는 것이 통하지 않는다는 점은 정치 천재가 아니어도 알 수 있다"며 "사람들이 가입할 것 같지 않다"고 말했다.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5일 가자지구 종전·재건이 마무리될 때까지 이 지역을 통치할 최고 의사결정 기구인 평화위원회 구성을 발표하고 자신이 의장을 맡았다고 밝혔다.평화위원회에는 트럼프 대통령의 초청을 받아야 가입할 수 있고, 회원국 임기는 3년을 넘지 못한다.



“영혼을 팔았다”…우크라이나 다이빙 선수, 적국 러시아行 발칵

게다가 리스쿤은 과거 러시아의 침공을 규탄하는 발언도 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소식을 접한 우크라이나 다이빙 연맹은 “리스쿤은 협회나 지도자, 정부 기관 그 어느 곳에도 자신의 결정을 알리지 않았다.



우즈베크·카자흐, 트럼프 제안 '가자 평화위' 참여키로

21일 중앙아시아 매체인 타임스오브센트럴아시아(TCA)에 따르면 샤브카트 미르지요예프 우즈베키스탄 대통령과 카심-조마르트 토카예프 카자흐스탄 대통령은 최근 평화위 참여를 요청하는 트럼프 대통령의 초청장을 받았다. 미르지요예프 대통령은 이에 트럼프 대통령의 평화위 구성 제안을 중동분쟁 해결과 여타 지역 평화 증진을 위한 중요한 발걸음이라고 평가하고 자국이 평화위 창립 회원국으로 기꺼이 참여하겠다고 밝혔다고 우즈베크 대통령실이 전했다. 미국 구상대로라면 트럼프 대통령은 평화위원회 운영에 절대적 권한을 갖는다.



'그린란드 뇌관' 긴장의 다보스…"제국주의" 성토속 트럼프 입 주목

트럼프 대통령이 그린란드에 군사훈련 병력을 보낸 유럽 8개국에 추가 관세를 물리겠다고 밝히고, 유럽이 강경 대응하기로 하면서 트럼프 대통령과 유럽의 지도자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스위스 다보스의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다. 이처럼 그린란드 갈등은 이번 포럼의 최대 뇌관으로 꼽힌다.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이 그린란드 매입을 추진하는 동시에 그린란드 확보를 위한 군사 옵션도 배제하지 않는다는 일관된 기조를 보이고 있다. 그는 미국의 그린란드 확보에 반대하는 유럽 8개 국가를 상대로 2월 1일부터 10%, 6월 1일부터 25%의 관세 부과를 "100% 실행하겠다"고 공언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그린란드 욕심을 비판해온 유럽에서는 이 같은 관세 방침이 나온 지난 17일부터 강경론에 급속히 무게가 실렸다. 유럽 각국 정상들은 트럼프 대통령에 앞서 다보스포럼에 모여 그를 격하게 성토했다. 가장 힘센 자의 법칙을 수동적으로 받아들이지 않을 것"이라며 트럼프 대통령을 겨냥한 뒤 "그렇지 않으면 유럽의 속국화로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탈리아 사상가 안토니오 그람시의 '옥중수고' 속 표현을 빌려 "괴물이 되고 싶은지 아닌지는 그(트럼프)가 결정할 일"이라고 했다. 유럽 정상들은 이번에 트럼프 대통령을 만나 그린란드 영유권과 추가 관세 문제를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트럼프 대통령은 연설 이후 각국 정상들과 접촉할 예정이다.



트럼프 취임식에 줄섰던 빅테크 거물들 더 부자 됐다

이들은 트럼프 대통령 취임식에 거액을 기부하는가 하면 백악관을 찾아 미국에 대한 투자를 더 늘리겠다고 다짐하는 등 트럼프 대통령의 환심을 사기 위해 노력해왔다. FT는 빅테크 수장들이 트럼프 대통령과 '불편하고 부자연스러운' 관계를 맺은 대가로 규제 완화, 우호적 정책 채택, 대규모 정부 계약 수주 등 혜택을 챙겼다고 지적했다. 이들의 자산이 최근 1년 사이 급증한 사실은 트럼프 2기의 '거래적 정치' 특성을 보여주는 예시이자, 백악관과 빅테크 업계 사이의 새 '공생 관계'를 시사하는 대목이라는 것이다. 머스크가 최근 한 해 사이 백악관과 트럼프 대통령의 자택인 플로리다주 마러라고 리조트를 찾은 횟수는 12차례가 넘는다고 FT는 전했다. 머스크의 자산은 트럼프 2기 취임식 이후 대략 2천340억달러(약 346조원) 증가했다. 메타는 이번 달 트럼프 대통령 측근인 국가안보부보좌관 출신의 디나 파월 매코믹을 신임 사장으로 선임했고 트럼프 대통령은 곧바로 트루스소셜을 통해 '탁월한 선택'이라고 화답했다.



그린란드...석유나 희토류 아닌 이 자원 때문에 앞으로 관심 끄나?

현재 담수가 세계 수자원의 3%에 불과하며 이것도 그린란드와 남극 지역의 빙하와 만년설에 집중돼있는 상태로 식수와 농업 용수로 사용될 수 있어 주목받고 있다. 20일(현지시간) 경제전문방송 CNBC는 앞으로 수요 증가로 인한 고갈로 물 공급을 확대할 필요가 있으며 그린란드의 담수 자원이 새로운 전략자산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보도했다. CNBC는 미국과 캐나다, 남미 같은 역사적으로 물이 풍부한 국가도 새로운 수요로 고민에 빠질 수 있는 가운데 세계 인구의 절반이 1년 중 최소 1개월 물 부족을 겪으면서 공중 보건과 식량 안보를 위협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밴스 美 부통령 부부, 넷째 임신 발표…“현직 부통령 배우자 최초”

20일(현지시간) 미국의 피플지에 따르면 밴스 부통령 부부는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오는 7월 아들이 태어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부부 측은 새 가족을 맞이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현재 산모와 태아 모두 건강한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고 전했다.



[르포] 트럼프취임 1주년에 찾은 美좌우갈등의 최전방…"미국이 변했다"

미네소타는 현재 야당인 민주당 지지성향이 강한 주이지만 굿의 총격 사망 사건 이후 ICE로 대표되는 트럼프 정권 및 보수·우파 진영과, 그에 저항하는 진보·좌파 진영의 첨예한 대치를 상징하는 지역이 됐다. 지난 7일 굿이 사망한 미니애폴리스의 사건 현장은 한 블록 전체가 추모 공간처럼 마련돼 있었다. 주택들과 도로 사이 한 뼘 이상 눈이 쌓인 둔덕에 차려진 굿의 추모 공간에는 수없이 놓인 꽃다발이 영하 날씨에 얼어붙은 채 노랗고 붉은 색을 유지하고 있었다. 이들은 조용히 추모 공간을 지켜보거나 스마트폰을 꺼내 꽃다발과 피켓을 카메라에 담았다. 익명으로 남고 싶다고 밝힌 그는 굿의 죽음 이후 사람들이 겁을 먹기보다는 굿이 했던 일을 이어 나가려는 사람들이 더 늘어난 것 같다고 말했다. 굿이 사망한 거리 바로 앞에 거주하며 매일 추모객을 위해 모닥불을 피워놓는다는 존 마틴은 도시를 더욱 안전하게 하기 위해 이민 단속을 벌이고 있다는 트럼프 행정부의 주장에 대해 반박했다. 그는 "절대 그렇지 않다. 그들이 하는 일 중에 안전한 건 하나도 없다"며 "그들의 전술은 빌어먹을 정도로 잔인하다"고 지적했다. 소규모 시위가 벌어지고 있는 미 연방정부 건물 '헨리 위플 주교 연방청사' 앞도 비슷한 풍경이었다. 굿의 추모 공간과 달리 10여 명이 모여 끊임없이 구호를 외쳐대고 적극적으로 피케팅도 했지만, 기본적으로 시위는 평화적으로 진행됐다. 이전에 좀 더 격렬했던 시위 현장을 짐작케 했다. 시위대는 ICE를 향해 "생계를 위해 이런 일을 할 필요는 없다", "무고한 사람을 괴롭히지 않는 다른 직업을 찾아라"라고 외쳤다. 연방 요원이 탄 것으로 보이는 차량이 건물에 들어갈 때는 여지 없이 양손 엄지손가락을 아래로 내리며 야유하거나, 오른손 중지를 들어 보였다. 트럼프 대통령에 맞서 소송을 제기한 팀 월즈 미네소타주 주지사의 세인트폴 관저에서도 이날 오후 시위가 진행됐다. 시위 참가자들은 저마다 집에서 두꺼운 종이에 매직과 색연필로 글을 쓰고 색칠한 피켓을 가져왔고, 일부는 트럼프 대통령을 조롱 조로 묘사한 그림을 들기도 했다. 월즈 주지사는 시위가 진행되는 도중 관저에서 나와 "우리의 이웃들을 위해 일어서 주셔서 감사하다"며 '비폭력 저항'과 '착한 말썽'이 필요한 시기라고 강조했다.



“한일 국방, 이달 日서 회담 개최 조율…지난달 전화 회담도 가져”

한일 정부는 안규백 국방부 장관과 고이즈미 신지로(小泉進次郞) 일본 방위상이 이달 중 일본에서 회담하는 방향으로 조율하고 있다고 21일 요미우리신문이 보도했다. 사진은 고이즈미 방위상이 지난해 12월 7일 방위성에서 리처드 말스 호주 국방장관과 함께 회견 하고 있는 모습. 신문은 복수의 일본 정부 관계자를 인용해 이같이 전했다.



시진핑 “중국 발전, 도전과 불확실성 직면…통제력 높여야”

20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베이징 중앙당교(중국공산당 고위 간부 중앙 교육기관)에서 성급 간부 대상 교육 과정 개강식에서 연설하고 있다. 아울러 “제15차 5개년 계획 목표를 차질 없이 추진하기 위해서는 당의 경제사회 지도 능력과 수준을 높이는데 주력해야 한다”면서 동시에 고강도의 반부패 기조도 유지할 것을 강조했다.



'투자 패키지' 꺼낸 TKMS…한화오션 참여 캐나다 잠수함 수주전 치열

로이터통신은 TKMS가 캐나다 잠수함 사업 수주를 위해 노르웨이, 독일 기업들과 수십억 달러 규모의 투자 패키지를 논의 중이라고 2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TKMS 올리버 부르크하르트 최고경영자(CEO)는 로이터에 독일 우주 스타트업 이자르 에어로스페이스 등과 투자 계획을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제 더이상 잠수함만의 문제가 아니다. 핵심은 그 이후의 것들"이라며 캐나다 정부를 설득하기 위한 "포괄적인 경제 패키지"가 목표라고 말했다.



'미국 물러가라'…그린란드 반미 저항 상징된 빨간 모자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병합 위협에 반감이 고조되고 있는 덴마크령 그린란드에서 마가(MAGA·미국을 다시 위대하게) 모자를 풍자한 빨간 야구모자가 반미 저항의 상징으로 떠올랐다. 이 모자는 트럼프 대통령의 핵심 지지층 마가의 빨간 모자와 같은 모양과 색깔을 하고 있지만, 정반대의 문구가 쓰인 것이 특징이다. 우리는 이제 지쳤고 질렸으며 슬프고 피곤하다"고 말했다.



취임 1주년 美 트럼프, "韓日에서 전례없는 자금 확보" 자화자찬

20일(현지시간) 취임 1주년을 맞은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기자회견을 열고 관세 전쟁과 확장적인 대외 정책을 통해 막대한 성과를 이뤘다고 주장했다. 그는 "취임 1년인 1월 20일로, 놀라운 시간들이었다"면서 "우리는 지금 역대 최고로 부유하다. 나머지 2000억달러는 미국 대통령이 결정한다. 다만 미국 대통령은 미국 상무장관이 위원장으로 구성된 투자 위원회의 투자 추천을 받아야 하며, 해당 위원회는 한국 산업통장부 장관이 위원장으로 있는 협의위원회와 협의해야 한다. 트럼프 정부는 지난해부터 한국과 일본, 대만 등 아시아 동맹들을 상대로 사업 참여를 권하고 있다. 트럼프는 "관세 덕분에 미국에 역대 가장 많은 자동차 공장이 건설 중이다. 만약 관세를 없앤다면 중국이 우리 산업을 빼앗아 갈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다른 방법도 있긴 하다. 지금 우리가 가진 시스템은 완벽하다"고 강조했다. 트럼프는 새로 걷은 관세로 "(모든 미국인에게) 최소 2000달러의 배당금을 지급하고 국가 부채도 상환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그는 이날 회견에서 공격적인 대외 전략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지난해부터 덴마크령 그린란드를 차지한다고 주장했던 트럼프는 그린란드가 "안보 목적으로 필요하다. 국가 안보를 위해 필요하고, 심지어 세계 안보를 위해 필요하다.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그린란드를 얻기 위해 어떤 것까지 감수할 수 있느냐는 질문에 "보면 알게 될 것"이라고 답했다.



EU '사이버보안법 패키지' 법제화…中 업체 퇴출 발판

SCMP는 EU 회원국이 이번 법안을 근거로 중국을 사이버 보안·정보 유출 고위험 국가로 공식 지정할 경우 화웨이·ZTE를 넘어 커넥티드 차량, 전력·수도 공급·저장, 클라우드 컴퓨팅, 의료기기, 우주 서비스, 반도체 등 분야의 중국 기업 사업까지 제한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EU는 27개 회원국에 지난 2020년부터 자율 지침 형태로 5G 사이버보안 툴박스를 권고해 왔으나 이번 패키지를 통해 이를 어길 경우 재정적 제재까지 가능하도록 했다. 5G를 넘어 에너지·클라우드·드론 등 핵심 인프라 전반으로 규제 범위를 확대하면서 중국의 대응과 EU 내부의 파장이 주목된다.



'무역 바주카포' 추진에 독일도 동참…유럽, 대미보복 채비 속도

유럽의회는 작년 7월 타결된 미·EU 무역합의 승인 보류 계획 관세카드까지 동원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그린란드 병합 압박에 유럽의 보복 채비가 빨라지고 있다. 한 프랑스 정부 고위 관계자는 ACI 발동과 관련해 "독일과의 공감대가 있다"며 "우리가 이제는 더 이상 안이하게 굴어서는 안 된다는 점을 깨닫고 있다"고 말했다. 한 외교 당국자는 "EU가 모든 시나리오에 대비해야 하며, 모든 수단을 고려해야 한다는 데 폭넓은 지지가 있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7월 타결됐던 미국과 EU 간 무역합의 승인 절차도 보류될 전망이다. 영국 BBC방송은 유럽의회가 21일 프랑스 스트라스부르에서 무역합의 승인 보류를 발표할 것이라고 20일 보도했다.



미네소타州지사 "지금은 일어서야 할 때…'착한 말썽' 필요"

그는 "변호사도 없고 (지켜줄) 울타리도 없는 우리 이웃들을 위해 일어서줘서 고맙다"며 "쉽지 않은 시간이지만 이럴 때 인격이 드러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월즈 주지사는 과거 나치를 피해 숨어 지내야 했던 유대인 안네 프랑크의 집에 방문했던 경험을 소개했다. 그는 "그 시절에 일어난 많은 일들은 합법적으로 이뤄졌다"며 "오히려 안네 프랑크를 도운 사람들이 바로 법을 어긴 사람들이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그는 "여러분은 무엇이 옳은지 이웃들이 어떤 일을 겪는지 알고 있다"고 강조했다. 월즈 주지사는 과거 의회에서 중국위원회 의장을 맡았을 당시 있었던 일도 언급했다. 월즈 주지사는 "지금이야말로 말해야 하고, 밖에 나와 (저항 현장에) 있어야 한다"고 독려했다. 이는 월즈 지사에 대한 강제 수사에 착수했음을 알리는 신호탄으로 여겨진다. 미네소타 주지사와 미니애폴리스 시장은 모두 민주당 소속이다.



美무역대표 "트럼프 4월 방중 전 미·중 추가 무역협상 가능성"

4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중국 방문 전에 미국과 중국의 추가 무역 협상이 이뤄질 가능성이 제기됐다. 이어 그리어 대표는 "양국이 만나 민감하지 않은 분야를 중심으로 추가적인 합의를 시도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다만 그리어 대표는 미국과 중국의 무역 전쟁 휴전이 중국에 대한 압박 완화를 의미하지는 않는다고 선을 그었다. 그리어 대표는 "중국에 대한 정책이 중단된 것은 아니다.



베컴, 장남 '절연' 선언 후 입 열었다 "아이들은 실수할 수 있어"

긍정적인 면도 있지만 부정적인 면도 있다"며 "요즘 아이들이 소셜미디어에 쉽게 접근할 수 있는 환경은 위험할 수 있다"고 말했다. 베컴은 "나는 팔로워들과 유니세프를 위해 소셜미디어를 사용해왔다"며 "전 세계 아이들에게 벌어지고 있는 현실을 알릴 수 있는 가장 강력한 도구 중 하나"라고 했다. 베컴은 "나는 두 나라 모두를 사랑한다"며 "영국은 내가 자란 나라이고, 미국은 오래전부터 살고 싶었던 곳"이라고 답했다.



도요타, 2030년 신차에 재생 소재 30% 사용…유럽 환경규제 대응

21일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도요타는 철이나 알루미늄뿐 아니라 내장재로 사용되는 플라스틱 수지도 재생 소재 사용 비중을 확대할 방침이다. 현재 도요타의 재생 소재 이용률은 20∼25% 수준이다. 도요타는 플라스틱 수지 부품을 중심으로 재생 소재 사용을 늘리고 있다. 신차 제조 시 일정 비율 이상의 재생 수지 사용을 의무화하고, 또 재생 수지의 일정량은 폐자동차에 있는 수지를 재활용하도록 하는 방향이다. EU는 수지에 이어 철이나 알루미늄에 대해서도 재활용 규제를 확대할 것으로 알려졌다. 폐자동차의 플라스틱 수지를 재생 수지로 만들거나, 폐 스크랩에서 재생 강판을 만들기 위해서는 고도의 기술력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반중 언론인 지미라이, 英송환 가능성 제기…"실현은 어려울 듯"

21일 보도에 따르면 영국 정부는 영국과 홍콩 간 수형자 이송 협정을 적용해 영국 국적을 가진 지미 라이를 영국으로 송환해 복역하게 하는 방안을 검토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빈과일보 사주이자 홍콩 민주 진영을 상징하는 대표적 인물이던 라이는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 등으로 2020년 1월 구속기소된 이후 5년간 투옥 중이다. 수형자 이송 협정은 2020년 중단이 선언된 영국과 홍콩 간 범죄인 인도 협정과는 다른 것으로, 현재까지도 효력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법조계 인사들은 해당 방안이 정치적으로나 제도적으로 실현 불가능한 것으로 보고 있다. 싱가포르의 중국어 매체인 연합조보도 "수형자 이송이 성사되려면 영국 정부만이 아닌 홍콩 정부와 본인이 동의해야 한다"며 현실적 제약을 언급했다.



中 작년 12월 희토류자석 日수출, 전월比 8%↓…日 "허가 지연"

중국이 지난달 일본에 수출한 희토류 자석의 양은 280t이었다. 닛케이는 수출 통제 조치에 중희토류가 포함됐다는 견해가 우세하다며 "일본 정부는 중국 당국의 수출 허가 상황을 주시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해 일본 정부 관계자는 "디스프로슘 등 중희토류를 사용한 고성능 제품은 신청해도 절반 정도밖에 수출 허가가 나지 않는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교도통신은 "일본 정부가 중요 광물의 안정적 확보를 추진하는 배경에는 중국의 희토류 수출 심사 엄격화가 있다"고 전했다.



"백악관 전화해 ICE 철수 요구하라"…美 테크 직원들, CEO에 촉구

이 중 140여명은 본인의 이름과 소속 회사 이름을 밝혔다. 이들은 "우리는 모두 ICE가 미니애폴리스 거리에서 미국 시민을 잔혹하게 살해하는 것을 목격했다. 그 후 트럼프 행정부는 일어난 일에 대해 뻔뻔하게 거짓말을 했다"며 이런 상황이 갑자기 생긴 것이 아니라고 지적했다. 이들은 "여러 달 동안 트럼프는 연방 요원들을 우리가 사는 도시들로 보내 우리와 이웃, 친구, 동료, 가족을 범죄자로 몰아왔다. 미니애폴리스에서 로스앤젤레스와 시카고에 이르기까지 우리는 무장하고 복면을 쓴 폭력배들이 끝이 보이지 않는 무모한 폭력, 납치, 공포, 잔혹함을 퍼붓는 모습을 목격해왔다"고 썼다. 효과가 있었고, 트럼프는 물러섰다. 오늘 우리는 CEO들에게 다시 전화를 걸 것을 촉구한다"고 말했다. ICE와 계약을 맺은 테크기업이 많기는 하지만 우리 모두가 그런 건 아니라는 점을 보여주고 싶었다"고 말했다.



나델라 MS CEO "AI 거품 안되려면 혜택 고르게 확산돼야"

FT에 따르면 스위스 다보스에 열린 세계경제포럼(WEF)에 참석한 나델라 CEO는 포럼 첫날인 이날 래리 핑크 블랙록 CEO와의 대담에서 이같은 경고를 내놨다. 그는 "정의상 이것이 거품이 되지 않으려면 그 혜택이 훨씬 더 고르게 확산돼야 한다"고 말했다. 또 거품인지 아닌지를 가늠할 수 있는 "숨길 수 없는 징후"는 AI의 부상으로 기술 기업들만 혜택을 보는 경우라고 했다.



그린란드 사태 남 일 아닌 캐나다…美 침공 시나리오까지 대비

캐나다는 국방비를 대폭 증액하고 미국과의 전쟁을 상정한 가상 시나리오까지 검토하며 자구 노력을 강화하는 모습이다. 실제로 트럼프 대통령은 캐나다에 대해 공공연히 침략적인 인식을 드러낸 바 있다. 쥐스탱 트뤼도 전 캐나다 총리를 향해 "위대한 '캐나다주(州)'의 주지사"라고 조롱하거나 "캐나다는 미국의 51번째 주"라는 발언을 반복하는 식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캐나다 영토에 성조기를 표시한 가상의 사진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게시하기도 했다. 마치 캐나다 전역이 미국령인 것처럼 묘사된 이미지를 직접 공유한 것이다. 캐나다 역시 이에 대응해 실질적인 '행동'에 나설 채비를 하고 있다.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캐나다 당국은 그린란드 주권에 대한 상징적 지지를 표명하기 위해 병력을 파견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캐나다는 국방 투자 확대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재계가 나서서 “기본급 인상이 스탠다드”···일본 경제에 무슨 일이

AFP 일본 최대 경제단체인 일본경제단체연합회(게이단렌)가 올해 봄 노사교섭 기본 지침으로 물가상승률을 상회하는 임금 상승을 명시했다고 21일 아사히신문이 보도했다. 올해 경노위 보고서에는 임금 인상이 “사회적 책임”이라는 문구가 적혔다. 나가사와 부회장은 임금 인상 수준이 “5% 전후로 안정되면 감사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게이단렌은 올해 임금 인상 방식과 관련해 기본급 인상이 ‘스탠다드’(표준)가 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게이단렌이 여러 해에 걸쳐 임금 인상 필요성을 주장해 왔다. 닛케이에 따르면 게이단렌은 2023년을 임금 인상 기점, 2024년을 가속, 2025년을 정착의 해로 삼았다.



“日도쿄전력, 가시와자키원전 오늘 재가동”…경보장치 문제 해결

도쿄전력은 당초 20일 가시와자키 원전 6호기를 재가동하려 했다. 도쿄전력이 원전 재가동에 나서는 것은 2011년 3월 후쿠시마(福島) 제1 원전 사고 후 약 15년 만이다.



트럼프, 한·일 무역합의 성과 과시…“전례 없는 자금 확보” 자화자찬 [HK영상]

이에 트럼프 대통령이 한일 투자금 사용처로 강조한 것을 놓고 대미 투자금 사용처 선정에 한국 측 희망이 반영되지 못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윤신애 PD



그린란드 총리, 주민들에게 '모든 상황'에 대비할 것 요구

20일(현지시간) CNBC방송은 옌스-프레데릭 닐센 그린란등 총리가 기자회견에서 미국을 직접 거론하지 않고 “다른 쪽”에서 군사작전을 배제하고 있지 않다며 주민들에게 대비할 것을 당부했다고 보도했다. 닐센은 군사작전을 통한 그린란드 장악 시나리오 가능성은 낮다면서도 “이 지도자”가 배제하지 않고 있다며 “따라서 우리는 모든 것에 대비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그는 그린란드 정부가 주민들에게 가정당 최소 5일치의 식량을 비축하는 것을 포함한 지침을 보낼 준비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美 '高관세 칼춤' 속 中 무관세 지향 왜?…공급망 확장 승부수

중국은 특히 아프리카 국가들에 대해선 무관세를 적용하고 있다. 이와는 달리 미국의 조세 관련 싱크탱크 택스 파운데이션(Tax Foundation)의 1월 보고서를 보면 작년 미국 실효 관세율은 11.2%로 치솟아 1943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는 트럼프 대통령 재집권 후 EU·일본·한국은 물론 아시아·미주 등 대부분 국가에 일방적으로 고율 상호관세를 부과한 결과라고 할 수 있다. 현재 세계 최강의 미국에 눌려 대부분의 국가가 울며 겨자 먹기식으로 마지못해 수긍하고 있다. 프랑스·독일 등을 주축으로 EU가 미국의 경제적 압박에 대응하기 위해 통상위협대응조치(ACI) 발동이라는 강력한 무역 보복 조치에 나설 수 있어 보인다. SCMP는 트럼프 대통령의 이 같은 일방적 행보가 미국과 동맹 간에 긴장 관계를 초래하고 있다고 짚었다. 하지만 중국은 앞으로도 저율 또는 무관세 모드를 지속한다는 입장이다. 우선 이를 통해 중국은 기존 미국 중심의 수출 구조를 글로벌사우스(Global South·주로 남반구에 위치한 신흥국과 개도국을 통칭) 등으로 다변화해 미국의 고율 상호관세 부담을 낮출 수 있다. SCMP는 "미국과 대비되는 중국의 저율·무관세 전략은 중국 외교 전략을 강화하는 데도 기여한다"고 짚었다.



트럼프 영토 야욕에 캐나다도 경계감 고조···“미국과의 전쟁 시나리오도 검토”

마크 카니 캐나다 총리가 20일(현지시간)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린 세계경제포럼(WEF) 연차총회에서 연설하고 있다. 연설에서 미국을 직접 거론하지는 않았지만, 미국의 영토 확장 구상이 제어되지 않으면 캐나다를 포함한 중견국들이 다음 표적이 될 수 있다는 위기의식을 드러낸 것으로 보인다. 트럼프 대통령은 캐나다를 향한 공격적인 인식을 드러내 왔다. 이날에는 캐나다 영토에 성조기가 표시된 가상의 이미지를 SNS에 게시하며, 마치 캐나다 전역이 미국령인 것처럼 묘사하기도 했다.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캐나다 당국은 그린란드의 주권을 상징적으로 지지하기 위해 병력을 파견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캐나다 군 수뇌부는 미군과의 게릴라식 매복 등 비정규전이 불가피하다고 판단하고 있다.



시진핑 "기회·위험 병존 시기…내수가 경제발전 동력 돼야"

15차 5개년계획 시행 앞두고 전국 간부 소집…첨단 제조업 발전·반부패도 강조 정성조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올해 시작하는 제15차 5개년계획 기간 '내수 주도 경제'를 만들어야 한다고 재차 강조했다. 시 주석은 특히 향후 5년 동안 최근 중국의 핵심적인 경제 불안 요인으로 꼽히고 있는 내수 문제 해결에 힘써야 한다고 주문했다. 시 주석은 제조업의 합리적인 비중을 유지하면서 선진(첨단) 제조업을 힘 있게 발전시켜야 한다고도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는 중국 당·정·군 최고지도부와 중앙·지방정부, 사회단체, 국유 금융기관과 국유기업, 대학 등 책임자들이 참석했다.



中, 다보스포럼서 내수진작 강조…"제조강국 넘어 소비강국으로"

특히 서비스 분야를 더 개방하고 제조업 강국을 넘어 소비 강국으로 거듭나 중국 경제가 직면한 도전을 극복하겠다며 서비스 산업과 내수를 향후 성장 동력으로 삼겠다는 메시지를 재차 강조했다. 허 부총리는 "현재 중국은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소비 시장이고 자동차·휴대전화·가전제품 등 여러 부문에서 이미 최대 시장이지만 자본 소비 지출은 여전히 선진국 수준에 못 미친다"고 짚었다. 허 부총리는 또한 중국의 발전이 글로벌 경제 발전에 위협이 아닌 기회라면서 자유 무역과 세계무역기구(WTO) 중심의 다자무역체제를 확고히 수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우리는 무역흑자를 추구하지 않으며, 세계의 공장이 되기를 원할 뿐만 아니라 더욱 간절하게 세계의 시장이 되기를 원한다. 하지만 중국이 구매를 원하더라도 다른 국가들은 팔지 않는 경우가 많다"며 무역 문제의 안보화를 지적했다. 주펑 난징대 국제관계학원 원장은 싱가포르 연합조보와의 인터뷰에서 허 부총리의 연설에 대해 "서방이 제기해 온 중국 경제 발전 모델에 대한 비판에 전면적으로 응답한 것"이라고 해석했다.



머스크 “라이언에어 얼마면 돼?”…갈등 빚은 항공사 인수 언급

오리어리는 “안테나 설치로 인한 기체 무게와 공기 저항 탓에 연간 최대 2억5000만 달러(약 3300억 원)의 연료비가 추가로 든다. 해고해야 한다”며 “라이언에어 경영자는 비행기가 어떻게 나는지도 모르는 회계사일 뿐”이라고 비난했다.머스크의 이번 발언은 단순한 농담으로 치부하기 어렵다는 분석도 나온다.



인도 집권당, 45세 정치인 당 대표로 선출…역대 최연소

21일(현지시간) 블룸버그·로이터 통신과 인도 매체 이코노믹타임스에 따르면 BJP는 전날 니틴 나빈(45) 비하르주 의원을 당 대표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그는 모디 총리 등의 추천을 받아 이번에 투표 없이 당 대표로 선출됐다. 이로써 나빈 대표는 40대 중반의 비교적 젊은 나이에 인도 최대 정당이자 집권 여당의 역대 최연소 수장이 됐다. 모디 총리는 "나빈 대표는 이 위대한 정당의 12번째 대표를 맡게 됐다"며 "당과 관련해서는 나는 당원이고 그는 나의 상사"라고 말했다. 나빈 대표는 연설에서 모디 총리는 세대를 초월한 지도자라면서 젊은 층의 적극적인 정치 참여도 촉구했다.



"출근·등교·쇼핑 거부"…'이민단속 총격사망' 미네소타서 시위

'경제 셧다운' 시위는 이달 초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에서 ICE 요원의 총격으로 37세 미국인 여성 르네 굿이 사망한 사건에 대한 항의 표시다. 트럼프 행정부는 최근 불법 이민자 단속을 위해 역대 최대 규모인 약 3천명의 연방 요원을 미네소타에 파견했다. 이번 시위를 주도하는 미국통신노조(CWA) 미니애폴리스지부 키어런 넛슨 지부장은 "미네소타 주민들에 대한 전례 없는 공격이자 노동 계급을 향한 폭력"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메타 커피'는 페이스북에 "우리 주에 대한 침공과 정치적 부패에 반대한다"며 "ICE는 침공을 멈추고 미네소타를 떠나라. 출근, 등교, 쇼핑을 멈추자"고 적었다.



美유나이티드항공 실적 고공행진…올해 전망도 ‘맑음’

미국 항공사 유나이티드항공이 강력한 여행 수요와 프리미엄 매출 증가에 힘입어 올해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할 것이라는 낙관적 전망을 내놨다. 같은 기간 운항 능력은 6.5% 늘었다. 회사 측은 정부 셧다운으로 인한 부담에도 불구하고 견조한 성과를 거뒀다고 설명했다.호실적의 배경으로는 브랜드 충성도가 높은 여행객 증가와 프리미엄 좌석 매출 확대가 꼽혔다. 유나이티드항공은 4분기 프리미엄 매출이 전년 대비 9%, 연간 기준으로는 11% 증가했다고 밝혔다. 유나이티드항공은 올해 조정 주당순이익(EPS)을 12~14달러로 제시했다.



트럼프發 관세 압박에 '무역 바주카포' 꺼내든 EU…독일도 가세

트럼프 대통령은 최근 미국의 그린란드 병합에 반대하며 현지에 병력을 파견한 덴마크, 노르웨이, 스웨덴, 프랑스, 독일, 영국, 네덜란드, 핀란드 등 유럽 8개국에 다음달 1일부터 10%, 6월부터는 25%의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협박했다. 영국 BBC방송은 20일, 유럽의회가 오는 21일 프랑스 스트라스부르에서 무역합의 승인 보류를 발표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미 정치매체 폴리티코는 20일, 오는 22일(현지시간)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릴 예정인 유럽연합(EU) 긴급 정상회의에서 프랑스에 이어 독일도 EU 집행위원회에 통상위협대응조치(ACI) 발동을 요청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영상] 그린란드에 대형 성조기 콱!…"미국의 군사침공 대비 식량 비축"

트럼프 대통령 옆에는 마코 루비오 국무부 장관과 JD 밴스 부통령이 서 있고, 사진 속 표지판에는 '그린란드 - 미국령 EST.



인도 집권 여당, 45세 나빈 대표 선출···역대 최연소 당수

집권 여당인 인도국민당(BJP)이 니틴 나빈(45)을 새 당 대표로 선출했다. 사진 BJP홈페이지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가 사실상 이끄는 집권 여당인 인도국민당(BJP)이 역대 최연소인 45세 정치인을 당 대표로 선출했다. 나빈 대표는 모디 총리 등 당 지도부의 추천을 받아 별도의 투표 절차 없이 선출됐다. 이로써 나빈 대표는 40대 중반의 비교적 젊은 나이에 인도 최대 정당이자 집권 여당인 BJP의 역대 최연소 대표가 됐다. 나빈 대표는 연설에서 모디 총리를 세대를 초월한 지도자라고 평가하며, 젊은 세대의 적극적인 정치 참여를 촉구했다. 내년에는 인도에서 인구가 가장 많은 북부 우타르프라데시주에서도 주 선거가 예정돼 있다.



동맹국 정상 메시지도 SNS에 공개…트럼프 '망신주기' 외교

그러면서 "프랑스산 와인과 샴페인에 200% 관세를 부과할 것"이라고 프랑스를 위협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어 20일에는 마크롱 대통령이 자신에게 보낸 메시지를 소셜미디어(SNS)에 공개했다. 기존의 외교 관례를 완전히 무시한 행동으로, 자신에 대한 마크롱 대통령의 '저자세' 접근을 세상에 알리려는 의도로 해석됐다. 마크롱 대통령은 메시지에서 트럼프 대통령을 '친구'라고 부르며 그린란드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22일에 파리에서 주요 7개국(G7) 회의를 마련할테니 함께 저녁 식사를 하자고 제안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같은 날 마르크 뤼터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사무총장의 메시지도 있는 그대로 공개했다. 이 일은 뤼터 총장이 지난해 트럼프 대통령에게 찬양 일색의 메시지를 보내고, 트럼프 대통령을 아빠(Daddy)에 빗대 표현하면서 환심을 사려 한 일화까지 상기시켰다.



러 '그린란드 혼란' 틈타 집중포화…다보스서 사라진 종전안(종합2보)

그러면서 "공습경보에 각별히 관심을 기울여달라"며 "모든 지역 당국은 신속히 대응하고 국민을 지원할 준비를 갖춰야 한다"고 썼다. 우크라이나는 최근 계속된 러시아의 에너지 기반 시설 집중 공격으로 이미 최악의 전력난을 겪고 있다. 시 당국에 따르면 전날 기준 키이우의 아파트 건물의 절반에 해당하는 5천635개 건물의 난방 공급이 끊겼다. 지역 당국에 따르면 전날 밤에도 러시아는 우크라이나 전역에 전투 드론 339대와 미사일 34발을 발사했다. 에너지 시설 피해가 커지면서 의회 건물마저 전기·난방·수도 공급이 모두 끊겼다. 오데사 지역의 에너지 인프라 시설, 주거용 건물도 러시아 드론 공격을 받았다. 전날 개막한 다보스포럼에서 젤렌스키 대통령과 트럼프 대통령이 만나 종전안을 논의할 것으로 보였지만 젤렌스키 대통령은 이날 전력 복구 작업을 이유로 다보스 포럼에 참가하지 않았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이날 들과 SNS 문답에서 "미국과 안보 보장·번영(전후 경제 재건) 계획안이 서명 준비가 됐을 때만 다보스로 이동할 것"이라고 밝혔다. 면담 이후 윗코프 특사는 "우리는 매우 긍정적인 논의를 가졌다"고 말했다고 로이터통신이 러시아 리아노보스티 통신을 인용해 전했다. 드미트리예프 특사도 "대화는 건설적이었고 점점 더 많은 사람이 러시아 측 입장의 타당성을 이해하고 있다"고 말했다.



[영상] 머뭇머뭇하다 돌아선 경비원…루브르 1천500억 보물 도난 그날

형광 조끼에 얼굴은 두건으로 가린 절도범이 전기톱을 들고 나타나자 현장 경비원 4∼5명은 아폴론 갤러리 밖으로 우르르 도망을 칩니다. 그 뒤를 이어 검은색 옷을 입고 오토바이 헬멧을 쓴 채 마찬가지로 전기톱을 든 두 번째 절도범이 깨진 창문을 통해 갤러리 안으로 들어서는데요. 잠시 후 한 차례 더 시도하려는 듯 움직이더니 또 머뭇거리고 끝내 포기하고 맙니다.



트럼프 “알래스카 가스 사업, 한·일서 전례 없는 자금 확보” 취임 1주년 깜짝 회견서 언급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20일(현지시간) 백악관 브리핑에 직접 참석해 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AFP 집권 2기 취임 1주년을 맞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백악관 브리핑에 ‘깜짝’ 등장해 1시간 20분 동안 지난 1년간의 성과를 자화자찬했다. 그는 자신의 최대 치적 중 하나로 관세 협상을 꼽으면서, 한국에서 유치한 투자금을 알래스카 액화천연가스(LNG) 사업에 투입하려는 것으로 해석되는 발언을 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 연방대법원에서 ‘상호관세’ 무효 판결이 나올 경우 ‘수입 허가제’를 도입할 수 있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20일(현지시간) 표지에 ‘업적’이라고 적힌 두꺼운 종이 뭉치를 들고 백악관 브리핑룸에 등장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특히 관세 정책을 대표적인 치적 중 하나로 소개하면서 한국과의 무역 합의를 언급했다. 그는 해외 기업들이 미국에 공장을 짓고 있다면서 “모두 관세 덕분이고 내가 이뤄낸 일”이라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은 한·미 무역합의에 따른 대미 투자금이 알래스카 LNG 개발 사업에 활용될 수 있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회견에서 관세 소송을 심리 중인 연방대법원을 향해 “우리 나라를 위해 옳은 결정을 하길 바란다. 또 트럼프 대통령은 ‘수입 허가제’도 언급했다. IEEPA는 대통령이 수입을 규제할 수 있다고 규정하고 있는데, 트럼프 행정부는 여기에 수입 허가권을 부여할 권한도 포함돼 있다고 본다.



영하 10도에 반바지 차림 연행…美ICE 과잉단속 또 논란

미국 이민세관단속국(ICE) 요원의 총격으로 시민이 사망한 미네소타주(州)에서 과잉 단속 논란이 또다시 벌어졌다. 타오 씨는 집을 나서기 전 옷을 좀 더 걸치려고 했지만, 요원들이 이를 저지했다며 4살짜리 손자가 덮고 있던 담요 한 장만 벌거벗은 상체에 걸치고 나와야 했다고 증언했다. 공공 안전과 법 집행을 위해 해당 집에 있던 사람들을 잡아두는 것이 표준 절차"라고 해명했다.



[쇼츠] 보란 듯 대형성조기 콱!…그린란드 "군사침공까지 대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북극의 덴마크 자치령 그린란드를 향한 병합 의지를 꺾지 않자 그린란드 정부가 미국의 군사 침공 등 모든 시나리오를 염두에 두고 대비하고 있습니다.



中전문가 "그린란드는 '불침 항공모함'…美, 중러 억제 의도"

중국 인민대학 국제사무연구소 왕이웨이 소장은 미국의 그린란드 병합은 중러를 전략적으로 억제하기 위한 것이라면서 "북극은 미사일 방어에 가장 중요한 전략적 위치에 있다"고 평가했다. 그는 "미국이 일단 그린란드를 확보하면 북극에 많은 무기와 군사적 배치를 할 수 있다"면서 미사일 방어, 심해 무기, 해저 광케이블, 핵잠수함 등을 예로 들었다. 이어 "미국이 러시아를 겨냥한 것임은 이론의 여지가 없지만 러시아는 과거의 라이벌"이라면서 "더 많이, 장기적으로는 중국을 겨냥한 것이 틀림없다. 미래에 미중 간 전장은 우주·극지 쟁탈 등이 될 가능성이 있다"고 봤다. 또 "유럽은 미국에 대항할 힘이 전혀 없다. 그린란드는 결국 미국의 수중에 떨어질 것"이라며 "미국이 절대로 서반구 패권국에 머무르지 않고 전 세계 패권국 역할을 하려 할 것"이라고 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14일 소셜미디어를 통해 "국가안보를 위해 그린란드가 필요하다.



베컴 집안 불화…장남 폭로 터지자 "애들은 실수한다" 진화

문제의 폭로 글에서 브루클린은 부모를 겨냥해 여태껏 '가짜로 포장된 삶'을 살았다고 주장하면서 절연을 선언했다. 브루클린은 2022년 재벌가 출신 미국 배우인 니콜라 펠츠와 결혼했는데, 당시부터 고부간 갈등을 포함한 가족 내 마찰이 있다는 소문이 떠돌아왔다. 베컴이라는 브랜드가 우선"이라고 비꼬았다. 브루클린은 특히 부모가 자신의 결혼을 계기로 자신의 주변 관계를 망치려 했다고도 주장했다. 브루클린은 "우리 어머니는 결혼식 직전에 (며느리인) 니콜라에게 만들어주기로 했던 웨딩드레스를 취소했다"면서 "이 때문에 급하게 새 웨딩드레스를 구해야 했다"고 썼다. 그러면서 배우는 법"이라면서 "가끔은 애들이 실수를 하도록 놔둬야 한다는 것을 알지 않느냐"고 말했다.



日, 외국인 강제송환 대상 범죄 확대…토지규제 논의는 지속

외국인 정책 기본방침 23일 확정…일본어·문화 교육 프로그램 신설 박상현 외국인 규제 강화를 추진 중인 일본 정부가 외국인 강제송환 관련 규정을 손질한다고 요미우리신문이 21일 보도했다. 일본 정부는 1년 이상 실형을 선고받거나 마약 범죄에 연루된 경우에 가능한 외국인 강제송환 대상 범죄의 종류 확대 등을 검토한다는 내용을 오는 23일 확정할 외국인 정책 기본방침 초안에 담았다.



中베이징시, 불법 사교육 학원에 '역대 최대' 140억원 벌금

21일 중국 차이신에 따르면 베이징시 하이뎬구 시장감독관리국은 최근 당국의 허가증 없이 운영해온 베이징한슈보원문화자문회사에 대해 약 6천728만위안(약 142억원)의 벌금 행정 처분을 내렸다. 이 벌금은 중국 당국이 지난 2021년 7월 사교육 시장 단속 정책인 이른바 '솽젠'(雙減) 정책을 시행한 이래 현재까지 알려진 최고액이다. 중국 당국은 가정 경제 부담을 줄이고 자본의 무분별한 확장을 막겠다며 2021년 7월 초·중학생들의 숙제와 과외 부담을 덜어주는 솽젠 정책을 시행한 뒤 사교육을 엄격히 규제했다.



불법 학원에 벌금 140억원 '철퇴'…실직자도 '수십만명'

지난해 7월 초까지 1583만위안(약 33억원)의 교육비를 받았다는 것.이 업체는 지난해 7월 최초 처분 후에도 일부 수업료를 환불하지 않았고 시정 조치를 하지 않아 재조사를 받게 됐다. 실직자도 수십만명에 이르는 것으로 전해졌다.



영국, '서유럽 최대' 중국대사관 승인…중국 "실용적 외교 승리"

영국 런던 중심에 기존보다 10배 큰 초대형 중국 대사관이 들어서게 됐다. 2만㎡(약 6050평)에 달하는 이곳에 서유럽 최대 규모의 대사관을 지을 계획이었다. 광섬유 케이블은 막대한 양의 금융 데이터를 전송하는 통로인데 중국에 노출될 수 있다는 게 이유다.영국 정부 대변인은 국가 안보를 최우선해 승인 과정에 정보기관들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삼성퇴·금사 유적 출토 문물 200여 점, 중국 국가박물관서 공개

이러한 유물들은 자연과 신을 숭배하던 당시의 제의 문화를 보여준다.또 태양을 형상화한 기물과 눈 모양의 장식물은 빛과 천체에 대한 고대 촉인들의 인식과 상징 체계를 보여준다.



한강 '작별하지 않는다', 전미도서비평가협회상 최종후보

작가 한강의 소설이 미국을 대표하는 문학상의 최종 후보에 올랐다.



베트남 공산당 제14차 전당대회 3일차 일정 돌입.."차기 정부 핵심 정책 집중 토론"

앞서 지난 20일에는 각 대의원단 별로 전당대회에 제출된 문건 초안에 대한 분과 토론을 진행했다. 다만 성과에 안주하지 말고 앞으로의 여정에서도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럼 서기장은 이번 전당대회 문건이 발전에 대한 사고의 대전환을 분명히 담고 있다고 강조했다. 구체적으로 △과학기술·혁신·디지털 전환을 핵심 성장 동력으로 설정하고 △현대적 제도와 고급 인적자원을 기반으로 녹색·지속가능·효율적 발전을 추진하며 △순환경제와 기후변화 대응을 필수 과제로 명시했다.



트럼프 2기 세계질서 재편에 동남아-인도의 '줄타기 외교' 시대 저무나

트럼프의 재집권 후 세계 곳곳이 미국 중심의 새로운 질서를 강요받고 있는 가운데 동남아 각국도 혼란스럽기는 마찬가지다. 반면 인도네시아와 말레이시아 등 일부 이슬람권 국가는 중국의 대규모 인프라·투자 제안에 오히려 미국보다 중국 쪽에 더 우호적인 입장으로 돌아서고 있다. 그러나 인도는 미국과 함께 ‘중국 견제’라는 공감대가 있어 어떤 식으로든 선긋기가 더욱 분명해질 것으로 전문가들은 분석하고 있다.트럼프의 동남아 줄세우기 움직임에 국내 대기업들도 바짝 긴장하고 있다. 베트남, 인도, 인도네시아 등에서 대규모 생산기지를 두고 있어 이들 국가의 지정학적 선택이 한국 기업들에게 직접적인 리스크로 작용하기 때문이다. 반면 미국은 근래에 역사적 갈등이 있었지만 베트남의 경제적 핵심 파트너로 자리잡은 지 오래다.이는 숫자로도 명확하게 나타난다. 베트남의 최대 수출국은 미국이다. 2024년 기준 2809억 달러로 중국(1879억 달러)보다 무려 1000억 달러 가까이 많은 물량을 수출했다. 반면 수입은 중국이 3173억 달러로 압도적으로 많다. 미국은 251억 달러에 그쳤다. 트럼프 재선 이후 미국의 압박이 본격화되고 있지만 오히려 중국과의 경제·외교 협력에 더 무게를 싣는 모습이다. 그러나 이같은 선택이 향후 미국의 통상 압박이라는 새로운 부담으로 돌아올 수 있다는 우려도 커지고 있다.말레이시아는 최근 몇 년간 미·중 사이에서 비교적 분명한 메시지를 내왔다. 안와르 이브라힘 총리는 지난해 베트남을 거쳐 말레이시아에 도착한 시진핑을 말그대로 격하게 끌어안았다. 미국의 보호무역과 일방주의를 비판하는 시진핑의 주장에 말레이시아가 전략적 연대로 함께 하겠다고도 했다. 그러나 경제적으로는 미국 수출 물량이 중국보다 많아 향후 통상압박 등에 직면할 경우 큰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오고 있다. 2024년 기준으로 말레이시아의 미국 수출액은 871억 달러, 중국 수출액은 825억 달러다.인도네시아 역시 중국 쪽으로 기울고 있다. 인도네시아는 안보 영역에서는 미국과 함께 군사 훈련까지 진행하고 있지만 경제적으로는 중국 의존도를 계속 높이고 있다. 중국 자본이 인도네시아 제조업과 자원 개발 분야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이미 서방 자본을 크게 앞지르고 있는 상황이다.인도네시아와 중국의 경제적 밀착은 실로 엄청나다. 반면 미국 수출액은 531억 달러로 절반에도 못미치는 수준이다. 중국에서의 수입액도 629억 달러로 미국의 114억 달러보다 5배 이상 많다. 트럼프 2기 행정부가 차별적 관세와 무역 불균형 해소를 전면에 내세우는 상황에서, 중국과의 경제적 결속이 깊을수록 미국의 통상 압박 대상이 될 가능성도 커지기 때문이다. 특히 미국은 중국의 공급망 우회 거점으로 의심되는 국가들에 대해 관세·비관세 장벽을 확대할 수 있다고 계속 경고하고 있다. 미국은 인도 경제에 있어 1590억 달러에 달하는 최대 수출국인 반면 중국 수출액은 301억 달러에 불과하기 때문이다. 러시아 원유 구매를 끊고 미국 편에 명확하게 설 것을 강요하고 있다.



"이게 실화라고?” 아파트 10층 높이로 쌓인 폭설에 ‘비상사태’ 선포한 나라 [영상]

러시아 극동 캄차카 반도에 기록적인 폭설이 쏟아져 도시 전체가 마비됐다. 일부 지역에서는 적설량이 250㎝를 넘겼다.이 때문에 지난 15일에는 2층짜리 아파트 건물 지붕에서 떨어진 눈에 파묻혀 63세 남성 등 2명이 숨지는 등 사고가 잇따랐다. 다수의 사업체도 원격 근무 체제로 전환됐다.러시아 비상사태부는 지붕에 쌓인 대규모 눈더미가 지상으로 낙하할 위험이 크다며 주민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머스크, 라이언에어 CEO '바보' 비난에 "회사 사 버려?"

이 메시지를 그가 꼭 보게 하라"고 썼다. 또 다른 글에서도 "너(라이언에어)를 인수하는 데 얼마나 들까? '라이언'이라는 이름을 가진 사람을 CEO로 세우고 싶다. 그는 바보다. 해고하라"고 맞받아쳤다.라이언에어는 아일랜드 더블린에 본사를 둔 저가 항공사로, 오리어리는 회사를 수십 년간 이끌며 유럽 최대 저비용 항공사로 성장시켰다. 다만 항공사 인수는 당국의 규제 문제 등으로 인해 훨씬 더 어렵다고 블룸버그는 지적했다.김수영



EU의 화웨이 등 퇴출 새 조치에 中 긴장…더 광범위한 제재 우려(종합)

SCMP는 EU 집행위원회가 전날 화웨이·ZTE의 배제를 강제하는 새 사이버보안법(Cybersecurity act) 패키지를 공개했다고 전했다. 이동통신망에서 고위험 공급업체의 장비 사용 중단을 핵심으로 한 '5G 사이버보안 툴박스(tool box)'를 법제화하는 한편 장비 사용 규제 범위를 5G 이외로 확대한 것이 골자다. 5G 사이버보안 툴박스는 5G 네트워크의 잠재적 위험을 줄일 목적의 기술적·전략적 보안 조치 가이드라인이다. EU는 27개 회원국에 2020년부터 자율 지침으로 주문해온 5G 사이버 보안 툴박스에 대해 이번에 법적 구속력을 부여하고 어길 경우 해당 회원국에 재정적 제재도 가할 수 있도록 했다. EU의 이런 조치는 사실상 중국 통신장비업체를 통한 스파이 활동 가능성을 차단하고 유럽의 디지털 주권을 확보하려는 의도에서 나온 것이다. 우크라이나전 장기화 속에서 EU의 대응 수위가 높아지고 있다. 외신 보도를 종합하면 EU의 새 사이버보안법 패키지는 사실상 화웨이·ZTE 등을 고위험 공급업체로 규정하고, 이들 업체 장비를 회원국 통신망에서 단계적으로 철거하도록 강제하고 있다. 특히 통신사업자들은 고위험 공급업체 목록 발표 후 36개월 이내에 해당 업체 장비의 핵심 구성 요소를 교체하도록 정했다.



그린란드발 자본전쟁의 서막? 덴마크 美국채 전량 매각 [김경민의 적시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그린란드의 미국 편입 가능성을 거듭 언급하며 압박 수위를 높이는 가운데 유럽을 중심으로 글로벌 금융시장이 미증유의 혼란에 빠져들고 있다. 덴마크 연기금이 미국 국채를 전량 매각키로 하는 초강수를 둔 데 이어 세계 최대 헤지펀드 창업자는 이런 지정학적 긴장이 무역 갈등을 넘어 '자본 전쟁'으로 비화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그는 위험 관리와 유동성 확보 차원에서 미 국채를 보유해 왔지만 "그에 대한 대안을 찾을 수 있다고 판단했다"고 덧붙였다.셸데 CIO는 이번 결정이 정치적 판단은 아니라고 선을 그었다. 다만 "미국과 유럽 간 현재의 갈등과 직접적으로 연관된 것은 아니다"라면서도 "물론 그러한 상황이 결정을 더 어렵게 만들지는 않았다"는 의미심장한 말을 남겼다. 그는 같은 날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린 세계경제포럼(WEF) 인터뷰에서 현재의 상황을 '자본 전쟁'의 국면으로 규정했다.



기자들도 민망했을 트럼프의 '자화자찬'

평화위원회가 필요하지 않았으면 좋겠다"면서도 "유엔은 내가 수많은 전쟁을 해결했음에도 나를 한 번도 도와준 적이 없다"고 언급했다. '평화위원회가 유엔을 대체하길 원하느냐'는 들의 질문에 트럼프 대통령은 "그럴 수 있다"(might)라고 답하기도 했다.이어 "유엔은 정말 도움이 되지 못했다.



"심판석 밑으로 '털썩'... 서브 넣다 말고 전력 질주한 선수의 정체"

총성 없는 전쟁터라 불리는 메이저 테니스 대회. 호주 멜버른의 살인적인 폭염보다 더 뜨거웠던 건, 승패를 잊은 그녀의 '인류애'였다.화제의 주인공은 튀르키예의 제이냅 손메즈(112위)다. 지난 18일, 호주 멜버른 파크에서 열린 호주오픈 테니스 대회 여자 단식 1회전. 소녀를 의자에 앉히고, 의료진이 도착할 때까지 부채질을 해주며 "괜찮다, 뭐라도 좀 마셔야 한다"며 겁에 질린 아이를 안심시켰다. "저는 위대한 테니스 선수가 되는 것보다, 좋은 사람이 되는 것이 훨씬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착한 마음씨에 대한 하늘의 보답이었을까.



다보스 향하던 트럼프 전용기 회항…"경미한 전기계통 문제"

트럼프 대통령은 예비기를 이용해 다시 다보스로 향할 예정이다.



美-EU 갈등에 ‘셀 아메리카’ 우려…美증시-채권-달러 트리플 약세

S&P500 지수는 올해 상승분을 모두 반납했고, 나스닥은 올해 수익률이 손실로 전환됐다. 미국채 10년물과 30년물 금리 모두 지난해 9월 이후 4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준으로 올랐다. 덴마크 연기금의 매도 규모가 크지는 않지만 다른 연기금이나 국가로 확산될 수 있다는 우려다.



대만 총리 "대미투자액 5천억달러 아냐"…美와 다른 계산법 논란

정 부행정원장은 각각 2천500억 달러에 달하는 자발적 직접 투자와 신용 보증의 주체와 성질이 다르므로 해당 금액을 합산하는 것도 맞지 않다고 덧붙였다. 미국과 대만은 지난 15일 상호관세율을 15%로 낮추고, 대만 기업들과 정부가 미국에 각각 2천500억달러 규모의 직접 투자와 신용 보증을 제공하는 무역합의를 체결했다. 하워드 러트닉 미 상무장관은 2천500억 달러의 기업 직접투자와 정부 보증에 따른 중소기업들의 2천500억 달러 투자를 합쳐 5천억 달러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대만 측은 기업의 직접 투자 2천500억달러와 정부의 신용 보증 2천500억 달러는 성격이 다르므로 "두 금액을 합쳐 5천억 달러에 달한다는 의미가 결코 아니다"라고 했다.



日법원, 아베 전 총리 총격살해범에 1심 판결서 무기징역 선고

2022년 7월 아베 신조 전 일본 총리를 사제 총으로 쏴 숨지게 해 살인 등 혐의로 기소된 야마가미 데쓰야(45)에게 1심 판결에서 무기징역이 선고됐다. 이에 대해 변호인 측은 "비참한 환경이 범행 동기"라며 징역 20년 이하의 형이 적절하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검찰은 야마가미의 불우한 성장 과정을 부정하지는 않지만 형량을 크게 줄일 이유는 안 된다고 반박했다.



‘그린란드 병합’ 반발에 외교 관례도 무시···트럼프, 마크롱·뤼터 메시지 SNS에 올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0일(현지시간) 워싱턴DC 백악관 브래디 브리핑룸에서 열린 정례 브리핑에서 발언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경제 메시지가 제대로 전달되지 않고 있다며 대변인들을 탓했다. AFP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그린란드 병합 구상에 유럽이 반발하자 트럼프 대통령이 유럽 정상들을 향한 비판 수위를 높이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20일(현지시간) SNS에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자신에게 보낸 메시지를 공개했다. 마크롱 대통령은 메시지에서 트럼프 대통령을 ‘친구’라고 부르며 그린란드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22일에 파리에서 주요 7개국(G7) 회의를 마련할 테니 함께 저녁 식사를 하자고 제안했다. 그러면서 “프랑스산 와인과 샴페인에 200% 관세를 부과할 것”이라고 프랑스를 위협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마르크 뤼터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 사무총장의 메시지도 있는 그대로 공개했다.



'시드니 테러' 호주, 총기규제 강화·증오범죄 단속 법률 제정

21일(현지시간) 로이터·AP·AFP 통신 등에 따르면 전날 호주 상·하원은 총기 규제 법안, 증오 범죄 단속 법안을 각각 통과시켰다. 호주 정부 집계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호주 내 총기는 역대 최다인 411만여정에 달했다. 토니 버크 내무부 장관은 "현재 호주 사회에서 유통되는 총기의 수는 감당할 수 없는 수준"이라고 말했다. 호주 정부는 1996년 남부 태즈메이니아주 포트아서에서 총기 난사 사건으로 35명이 숨진 뒤 총기 약 64만 정을 사들여 폐기한 것과 비슷한 전국적인 총기 매입 프로그램을 실시할 계획이다. 호주 정부는 이 법을 통해 특히 이슬람 극단주의·네오나치 단체 처벌을 꾀하고 있다. 현장에서 사살된 사지드는 총기 소지 허가증을 갖고 합법적으로 소유한 총기 6자루를 범행에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호주 정부는 오는 22일을 시드니 총격 테러 희생자 추모일로 지정, 전국적인 추모 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감자튀김으로 뒤덮인 英 해변…“화물선 실수에 생태계 파괴 우려”

영국 남부 서섹스 주 해변에 폭풍으로 유실된 컨테이너 속 감자튀김 수천 봉지가 떠밀려와 소동이 일었다. 주민들은 물개 등 해양 생태계 보호를 위해 직접 정화 활동에 나섰다. 주민들은 SNS를 통해 자원봉사자를 모집하며 대대적인 정화 활동을 벌이기 시작했다.특히 플라스틱 봉지가 인근 물개 서식지에 큰 위협이 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면서 수거 작업에 속도가 붙었다. 한 스쿠버다이버는 “물개들이 봉지를 먹이로 착각해 삼킬 수 있어 플라스틱 수거가 가장 시급했다”고 말했다.



아베 전 일본 총리 총격 살해한 야마가미, 1심 무기징역

2022년 9월 27일 일본 도쿄 부도칸에서 열릴 아베 신조 전 총리 국장을 앞두고 시민들이 헌화한 뒤 조의를 표하고 있다. 2022년 7월 아베 신조 전 일본 총리를 사제 총기로 살해한 혐의 등으로 기소된 야마가미 데쓰야(45)에게 1심에서 무기징역이 선고됐다. 21일 교도통신에 따르면 일본 나라현 나라지방재판소는 이날 열린 선고 공판에서 살인 등 혐의로 기소된 야마가미에게 무기징역을 선고했다.



日법원, 아베 전 총리 총격살해범에 1심 판결서 무기징역 선고

지난 2022년 7월 아베 신조 전 일본 총리를 사제 총으로 쏴 숨지게 해 살인 등 혐의로 기소된 야마가미 데쓰야(45)에게 1심 판결에서 무기징역이 선고됐다. 이에 대해 변호인 측은 "비참한 환경이 범행 동기"라며 징역 20년 이하의 형이 적절하다고 주장했다. 야마가미 모친이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옛 통일교, 이하 가정연합)이란 신앙에 빠져 고액 헌금을 한 것 등이 범행에 미친 영향에 대해 검찰과 변호인 측의 의견이 대립했다.



관세로 물가 올랐나? 美 아마존, 트럼프 관세로 가격 상승 인정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기업 아마존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취임 1주년이 되는 20일(현지시간) 인터뷰에서 트럼프 정부의 관세로 일부 상품의 가격이 올랐다고 인정했다. 그는 "관세가 일부 상품의 가격에 서서히 스며들고 있다"면서 "일부 판매자는 가격을 올려 관세로 높아진 비용을 소비자에게 넘기고 있다"고 설명했다. 제시는 CNBC 인터뷰에서 비축한 재고가 지난해 가을 무렵에 바닥났다고 설명했다. 제품 평균 가격의 유의미한 상승도 없다"고 주장했다. 미국 뉴욕타임스(NYT)는 제시의 주주총회 발언 당시 유통 기업 대표들이 트럼프의 눈치를 보느라 입조심을 한다고 분석했다. 미국 CNN은 지난해 4월 보도에서 아마존이 저가 전용 플랫폼인 '아마존 홀'에서 관세 비용을 별도 표기할 계획이었으나 트럼프가 제프 베이조스 아마존 창립자에게 직접 전화해 항의하면서 정책을 철회했다고 주장했다.



파키스탄 "국내 육상 탐사정서 또 석유·가스 발견"

파키스탄의 한 육상 탐사정에서 석유와 가스가 또 발견됐다. OGDCL은 성명에서 "이번 발견은 파키스탄 자체 자원으로 에너지 수급 간극을 메우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파키스탄 정부는 자체 석유 및 가스 생산량 증산을 통해 고가의 수입 에너지 자원에 대한 의존을 줄이려 국내 에너지 탐사 및 생산에 힘을 쏟고 있다. 앞서 지난해 11월엔 40개 해상 유전 블록 경매를 실시해 국내 에너지 업체와 튀르키예 국영 에너지 업체 TPAO 등으로 구성된 컨소시엄 4곳으로부터 23개 응찰을 받았다.



아베 前일본총리 살해범 1심 무기징역 선고…구형량 그대로

일본 나라지방재판소는 21일 아베 전 총리를 살해한 혐의로 기소된 야마가미 데쓰야(45‧山上徹也)에게 검찰의 구형대로 무기징역을 선고했다고 일본 언론들이 전했다. 그는 어머니가 집까지 팔아 통일교에 총 1억 엔(약 9억4000만 원)을 헌금한 것을 알고 크게 반발했다. 반면 변호인 측은 “피고인의 비참한 처지가 범행과 직결되어 있다.



EU, 美에 보복관세 검토중…항공기·자동차·위스키 포함될듯

EU의 관세 보복으로 영향을 받는 미국의 EU 상대 항공기 수출 규모는 2024년 기준으로 128억 달러(18조9000억 원)다. 항공기에 30% 관세가 부과될 보잉의 타격이 특히 클 전망이다. 보잉의 2024년 유럽 사업부 매출은 87억 달러(12조9000억 원)로, 전체 매출의 약 13%였다. 와인과 맥주 등 다른 미국산 주류도 EU의 보복 관세 목록에 올라 있다.



부동산왕 아냐?…"트럼프 가족 가상화폐 자산 급증"

블룸버그 집계에 따르면 트럼프 일가의 재산 총액은 이번 달 기준 72억달러(약 10조6천억원)로 추정된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2023년 당시 트럼프 가족 재산엔 가상화폐 자산이 없었던 것으로 파악된다. 트럼프 일가의 가상화폐 포트폴리오는 월드 리버티 외에 트럼프 대통령의 이름을 딴 밈코인(화제성 가상화폐)과 비트코인 채굴 업체인 '아메리칸 비트코인' 등을 중심으로 짜여 있다. 월드 리버티는 스테이블코인 USD1 발행, 가상화폐 판매 등의 사업으로 트럼프 가족에게 약 10억달러(약 1조5천억원)에 가까운 부를 안겨 준 것으로 파악된다. 아메리칸 비트코인의 트럼프 일가 지분은 1억1천400만달러에 달한다. 트럼프 일가의 부동산 자산은 주로 트럼프 재단을 통해 관리되며, 이 회사는 현재 트럼프 대통령의 아들인 에릭과 도널드 트럼프 주니어가 이끌고 있다.



다보스行 트럼프 전용기, ‘전기문제’로 긴급 회항…예비기로 출국

CNN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이 탑승한 대통령 전용기 에어포스원은 20일(현지 시간) 메릴랜드주 앤드류스 합동기지를 이륙한 직후 기내에서 ‘사소한 전기적 문제’를 발견해 회항을 결정했다. 뉴욕주 동쪽 대서양 상공에서 선회한 에어포스원은 이륙 약 1시간 만인 오후 11시7분 앤드류스 합동기지에 착륙했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해 2월 마코 루비오 국무장관 전용기가 ‘기계적 결함’으로 워싱턴으로 회항했고, 10월 피트 헤그세스 국방장관 전용기가 앞유리 균열 문제로 영국에 비상 착륙한 사례가 있다.



러시아, 우크라 전역서 대규모 공습…전력·에너지망 집중 타격

18일(현지 시간) 우크라이나 키이우에서 러시아의 잇따른 에너지 시설 공격으로 전기·난방·수도 공급이 끊, 주민들이 아파트 밖에서 숯불로 음식을 조리하며 몸을 녹이고 있다. 이 가운데 250대가 샤헤드형 드론이었으며 주요 표적은 수도 키이우였다고도 했다. 우크라이나 군정보당국은 러시아가 변전소를 파괴해 전력 공급을 차단하려 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결과가 없는 공허한 정치나 회담은 누구에게도 필요하지 않다”고 말했다.그는 “키이우의 상황이 가장 어렵다. 오늘 아침 또다시 ‘샤헤드’ 드론이 키이우 에너지 시설을 타격했다”며 “자포리자 상황도 극히 어렵다. 위트코프 특사도 이번 회담 관련 언론 질의에 “매우 긍정적이었다”고 했다.



이혁 주일대사, 나루히토 일왕에 신임장 제출

주일 한국대사관과 일본 외무성에 따르면 이 대사는 이날 오전 고쿄(皇居·황거)에서 일왕에게 이재명 대통령의 안부를 전하고 한일관계가 진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주일 한국대사관은 "오늘 신임장을 제정함으로써 이 대사는 일본 내에서 주일 한국대사로서의 모든 외교 활동이 가능해졌다"고 했다. 이혁 일본 주재 한국대사가 21일 나루히토 일왕에게 신임장을 제출했다.



트럼프, 월가의 단독주택 투자 차단…"주택 주식처럼 거래 안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월스트리트 기관투자자의 단독주택 투자 차단에 나섰다. 20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개인 실수요자가 아닌 기관투자가가 단독주택을 매입할 경우 대출 보증이나 금융 혜택 제공을 금지하는 내용의 행정명령에 서명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월스트리트가 미국의 주거지를 주식처럼 거래하는 행태를 중단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대만 입법원, 라이칭더 총통 탄핵안 심의 착수…총통 불출석

21일 대만 자유시보 등에 따르면 입법원은 이날 전체회의를 열고 라이 총통 탄핵안에 대한 심의에 착수했다. 입법원은 이날부터 이틀간 열리는 전체회의에서 탄핵안 발의 취지를 설명하고 라이 총통의 의견을 들은 뒤 의원들과의 질의응답을 진행할 예정이었다. 이를 위해 제1·2 야당인 국민당과 민중당은 라이 총통에게 전체회의 참석을 요구했으나 라이 총통은 참석하지 않았다. 야당은 라이 총통이 국회를 통과한 재정수입·지출 배분법을 공포하지 않은 것이 헌법상 의무 위반에 해당한다며 탄핵안을 발의했다.



中지방정부 업무보고서 첫 등장한 '광둥어 수호'…"중요성 인정"

중국 남부 광둥성과 홍콩·마카오 지역에서 주로 통용되는 중국 방언 광둥어를 수호하겠다는 내용이 지방정부의 새해 업무보고에 처음으로 포함됐다. 중국 정부의 푸퉁화 사용 장려 방침 속에 사용 인구가 1억명가량으로 추정되는 광둥어의 소외 현상에 대한 지적은 꾸준히 제기됐다. 중국 내에서는 광둥어를 비롯한 방언과 소수민족 언어들의 사용 비중이 축소돼 왔다. 새해 들어 푸퉁화 사용과 학습을 방해할 경우 처벌하는 법안도 시행됐다.



[영상] 이란 정권, 이라크서 용병 데려와 시위대 유혈 진압

이란 하메네이 정권이 반정부 시위를 유혈 진압할 때 이라크에서 활동하는 친이란 시아파 민병대를 동원했다고 20일(현지시간) 외신들이 보도했습니다. 미국의 중동 전문 매체 미디어라인 등에 따르면 순례자로 위장한 이라크의 시아파 민병대가 국경을 넘어 이란으로 갔고, 이들이 시위대를 무자비하게 진압했다는 정황이 포착됐습니다. 이라크의 한 보안 소식통은 민병대 약 5천명이 국경 검문소를 통과해 이란으로 갔다고 밝혔고, 익명의 이라크 내무부 직원은 60대 이상의 버스가 이란 국경을 넘었다고 전했습니다. 외국인 용병을 끌어들인 하메네이 정권은 시위 부상자들이 치료받지 못하도록 했다는 주장도 제기됐습니다. 한 소식통은 인권 단체에 이란 남서부 교도소에 수감된 사람들 상당수가 산탄총에 맞아 다쳤고 한 10대 청소년의 머리에는 탄환이 가득 박혀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우리에겐 호루라기, 그들에겐 총"…ICE총격에 美 '법적감시자' 주목

호루라기 소지하고 법 집행 감시…암호화 메신저에 가명으로 활동하기도 권영전 "우리는 변호사도 아니고 법에 대해 잘 알지도 못하지만 모든 일의 목격자입니다." 전미변호사조합(NLG) 등 인권단체들에 따르면 법적 감시자는 시위 현장이나 법 집행 지역에서 경찰이나 연방 요원의 체포·무력 사용 등 공권력 행사를 감시하고 기록하는 역할을 하는 자원봉사자들이다. 20일 ICE 반대 시위가 벌어진 '헨리 위플 주교 연방청사' 앞에서 만난 법적 감시자 앤 클루는 이와 같은 법적 감시자들의 행동에 대해 "전통적인 미국인다운 행동"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르네 굿은 현장에서 활동하는 법적 감시자였다"며 "나는 은퇴한 노부인이라 주로 안전한 법정에서 활동한다"고 소개했다. 그는 "나는 변호사도 아니고 법을 잘 알지 못하지만 그래도 기록하는 역할을 한다"며 "모든 것의 증인이 되는 셈"이라고 강조했다.



트럼프 탄 다보스행 전용기 회항…항공기 바꿔 다시 출발(종합)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세계경제포럼(WEF) 참석차 스위스 다보스로 가던 중 전용기 회항으로 항공기를 바꿔타고 다시 출발했다. 미국 CNN 방송은 20일(현지시간) 트럼프 대통령의 전용기가 밤 11시 7분 메릴랜드주 앤드루스 합동기지에 착륙했다고 전했다. 앤드루스 합동기지로 돌아온 트럼프 대통령은 예비기인 C-32를 타고 다시 다보스로 향했다. 애초 이륙 시간보다 2시간여가 지연된 것이라고 로이터통신은 전했다.



"부유층도 경고한다"…전 세계 갑부 400명 '억만장자 증세' 촉구

다보스포럼 겨냥해 공동서한…"초갑부가 돈으로 정부, 언론 장악" 억만장자를 비롯해 전 세계 24개국의 갑부 400여명이 초부유층에 대한 증세를 요구하고 나섰다. 이들은 극소수의 초부유층이 자본을 앞세워 정치적 영향력을 행사한 결과, 정치가 오염되고, 사회적 배제가 심화하며, 기후 위기까지 악화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막대한 부를 가진 극소수의 글로벌 초특권층이 우리의 민주주의를 사들이고, 정부를 장악하고, 언론의 자유를 억압하고, 기술과 혁신을 틀어쥐고 있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작년 8월 기준 내각 구성원의 총자산은 약 75억달러(약 11조원)로 추정됐다.



파키스탄 경찰 "상가 화재 참사 실종자 57명 대부분 사망 추정"

21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지난 17일 오후 파키스탄 남부 신드주 카라치에 있는 4층짜리 쇼핑 상가에서 발생한 화재로 이날까지 소방관 1명을 포함해 27명이 숨지고 57명이 실종됐다. 현지 경찰은 실종자 대부분이 사망한 것으로 추정한다며 구조대원들이 잔해 속에서 시신을 찾고 있다고 밝혔다. 현지 경찰에 따르면 쇼핑 상가가 폐점할 시간쯤 화재가 발생해 당시 출구 16개 가운데 13개가 잠겨 있었다. 쇼핑 상가 측은 이와 관련해 별다른 입장을 아직 밝히지 않았다. 굴 무함마드 아담지는 "가게에 500만∼600만 파키스탄 루피(약 2천600만∼3천100만원)의 물품이 있었다"며 "이제는 잔해로 변했다"고 말했다.



젠슨 황, 'H200 세일즈' 나서나…"중국 방문 계획"

블룸버그에 따르면 황 CEO는 중국 설 연휴를 앞두고 회사 행사에 참석할 계획이며 베이징도 찾을 것으로 전망된다. 여기서 중국 당국의 고위 관계자들과 만날지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으며, 방중 일정은 회의 스케줄 조정에 따라 바뀔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황 CEO는 애초 AI 칩 수출 통제에 반대하며 중국 시장을 재개척해야 한다고 강조해왔던 만큼, 이번 방문이 중국 시장을 다시 열기 위한 행보로 풀이된다. 황 CEO는 매년 1월 중국을 정기적으로 방문했으며, 작년 1월에도 중국 엔비디아 직원들을 만나는 일정 때문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2기 취임식에 불참했다.



고학력 흑인 여성 강타한 트럼프 2기 고용 한파…“이력서에 인종 숨겨” [플랫]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집권 2기 들어 흑인 여성들이 ‘고용 한파’의 직격탄을 맞았다는 보도가 나왔다. 갑작스러운 경력 단절을 마주하게 된 흑인 여성들은 이력서에 인종을 적지 않는 등 혹독한 고용 시장에 대응하기 위한 전략을 고심하며 고군분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흑인 여성의 실업률은 지난해 초부터 12월까지 크게 상승해 7.8%에 달한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대학·대학원 등 고등교육기관을 졸업한 흑인 여성의 취업률이 큰 폭으로 떨어졌다고 NYT는 전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취임 직후 다양성·형평성·포용성(DEI) 정책 폐기를 거칠게 압박한 탓에 민간 기업에서도 관련 직무가 크게 줄었다는 것이다. NYT는 트럼프 정부의 이 같은 기조가 구직 활동을 하는 흑인 여성들에게도 고스란히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전했다. 흑인 여성들은 구직 정보와 조언을 나누는 그룹 채팅방에서 인종과 DEI 관련 경력은 이력서에 적지 않는 게 더 낫다는 등 전략을 공유하는 것으로도 전해졌다.



日, 대형 태양광 사업자에 '패널 재활용 계획' 제출 의무화

후쿠시마 원전사고 이후 패널 대거 설치…2030년대 수명 다해 일본 정부가 대규모 태양광 발전 사업자를 대상으로 수명이 다한 패널의 재활용 계획 제출을 의무화하기로 했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21일 전했다. 특히 대규모 태양광 발전 사업자가 제출한 계획서의 재활용 노력이 충분하지 않다고 판단될 경우에는 정부가 직접 재활용 강화 권고나 명령을 내릴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일본 정부는 또 고효율 재활용 사업자 인증 제도도 마련할 예정이다.



[쇼츠] 전기톱 든 도둑, 머뭇머뭇 경비원…루브르 털린 날 CCTV 보니

잠시 후 한 차례 더 시도하려는 듯 움직이더니 또 머뭇거리고 끝내 포기하고 맙니다.



대만서 친모가 20대 딸 900여일 감금…영양실조 등으로 사망

김철문 통신원 = 대만에서 친딸을 900여일 감금해 죽음에 이르게 한 여성이 기소됐다. 21일 자유시보와 연합보 등 대만언론에 따르면 대만 검찰은 20대인 딸을 2년 8개월 동안 집에 감금해 사망에 이르게 한 친모 잔모 씨(50)를 학대치사죄 등으로 구속기소 했다.



베컴, 장남 집안 불화 폭로에 "애들은 실수하며 배운다"

브루클린은 지난 2022년 재벌가 출신 미국 배우 니콜라 펠츠와 결혼했는데, 부모가 결혼 전부터 자신과 부인의 관계를 망치려 했다고 주장했다. 축구 스타 데이비드 베컴(50)이 장남 브루클린 베컴(26)이 가정불화를 폭로하며 가족과의 절연을 선언한 것과 관련해 "애들은 실수를 한다"며 진화에 나섰다. 그는 스위스에서 개막한 다보스 포럼 참석차 CNBC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브루클린의 폭로에 대해 "애들은 실수를 하도록 허용된다.



美 군종 대주교 "양심 반하는 명령 불복종은 도덕적으로 용납"

브롤리오 대주교는 미군 장병들이 처한 상황에 대해 우려하느냐는 질문에는 "그들이 도덕적으로 의심스러운 행동을 하도록 명령받는 상황에 놓일 수 있어 분명히 걱정된다"고 답했다. 다만 그는 "그런 선택이 개인을 감당하기 힘든 상황에 빠뜨릴 수 있다는 점이 나의 우려"라고 덧붙였다. 워싱턴DC에 본부를 둔 미군 가톨릭 대교구를 이끄는 브롤리오 대주교는 미군 기지와 재향군인 병원 등 전 세계 미군 관련 시설의 가톨릭 사목을 총괄하는 인물로, 교계 대표적인 보수 인사로 꼽힌다. 이런 그가 트럼프 행정부의 대외 정책을 공개적으로 비판한 것은 사태의 심각성을 보여준다고 미 일간 워싱턴포스트(WP)는 전했다. 앞서 미국 가톨릭 최고위 성직자들도 트럼프 행정부의 외교정책을 공개적으로 비판했다.



트럼프 재집권 1년 맞아 미 전역서 반이민 항의 집회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에서도 대학생들이 시위를 조직, "이곳은 난민을 환영한다" 등의 구호를 통해 트럼프 행정부의 과도한 이민자 단속을 비판했다. 이날 시위는 진보 성향 단체인 인디비저블(Indivisible), 50501 등이 조직했으며 이민자 구금 시설 수용자 사망 사건에 분노하는 미국 각지의 풀뿌리 단체들도 힘을 보탰다. 시위는 샌프란시스코와 시애틀 등 미국 서부 도시로도 확대될 전망이다.



미 공화당서 커지는 “그린란드 병합 찬성” 목소리···당내 일각선 “트럼프 탄핵 사유” 비판도

EPA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덴마크 자치령 그린란드 병합 구상을 강하게 밀어붙이자 공화당 내에서도 트럼프 대통령을 지지하는 움직임이 감지되고 있다. 앞서 공화·민주당이 트럼프 대통령의 그린란드 장악을 저지하기 위한 법안을 공동 발의했으나 공화당 내에 트럼프 대통령 지지 여론이 확산한다면 법안 처리는 쉽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뉴욕타임스(NYT)는 20일(현지시간) 트럼프 대통령이 연일 그린란드를 획득하겠다며 위협 수위를 높이자 일부 공화당 의원들이 트럼프 대통령의 입장을 정당화하거나 수용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마이크 롤러 하원의원(뉴욕)은 이날 CNN 인터뷰에서 “중·러의 악영향에 맞서는 방법으로서 그린란드 획득을 지지한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그린란드 구상을 비판하는 공화당 의원들도 여전히 목소리를 내고 있다고 NYT는 전했다. 법안이 의회를 통과해도 트럼프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할 수 있다.



'자원의 나라' 파키스탄 "탐사정서 또 석유·가스 발견"

파키스탄은 잠재적으로 약 90억배럴 이상의 석유 자원(셰일 오일 포함)을 보유하고 있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미 에너지정보청(EIA)은 예상하고 있다.



"엔비디아, AI 추론 스타트업에 2천200억원 투자"

베이스텐이 벤처캐피털 IVP 등이 주도한 투자 유치 라운드를 통해 3억달러(약 4천400억원)를 조달했고, 이중 엔비디아가 1억5천만달러를 투자했다고 소식통들이 전했다. 이번 투자 유치에서 베이스텐의 기업가치는 이전의 두 배인 5억달러로 평가받았다. 이번 거래는 엔비디아가 AI 추론에 집중하는 스타트업들에 공격적으로 투자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쇼츠] 월 90만원 이라크 용병 데려와 시위대 유혈진압

이라크의 한 보안 소식통은 민병대 약 5천명이 국경 검문소를 통과해 이란으로 갔다고 밝혔습니다.



반중 언론인 지미라이, 英 송환 가능성 제기…"실현은 어려울 듯"

홍콩에서 국가보안법 유죄 판결을 받고 종신형 위기에 처한 언론인 지미 라이에 대해 영국 정부가 송환방안을 모색하고 있다.21일 홍콩 매체 명보에 따르면, 영국 정부는 영국과 홍콩 간 수형자 이송 협정을 적용해 영국 국적을 가진 지미 라이를 영국으로 송환해 복역하게 하는 방안을 검토하는 것으로 전해졌다.반중 매체 빈과일보·의류 업체 지오다노 창립자이자 홍콩 민주 진영을 상징하는 대표적 인물이던 라이는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 등으로 2020년 1월 구속기소된 이후 5년간 투옥 중이다.그가 종신형에 처해질 수도 있는 것으로 점쳐지는 상황에서 건강 악화 주장이 제기돼온 홍콩에서의 독방 수감 생활을 끝낼 수 있는 방안이 거론돼 주목된다.수형자 이송 협정은 2020년 중단이 선언된 영국과 홍콩 간 범죄인 인도 협정과는 다른 것으로, 현재까지도 효력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다만 라이가 실제로 영국으로 송환될 가능성은 매우 낮다는 관측이 제기된다. 협정에 따르면, 해당 형벌을 초래한 행위는 송환되는 국가의 법에 따라서도 형사 범죄로 구성돼야 하기 때문이다.쿵융러 홍콩중문대 정치행정 및 정책과학대 강사는 연합조보에 "지미 라이 사건은 홍콩 국가보안법 시행 이후 홍콩의 중요한 개별 케이스가 됐다"며 "해당 방안은 실현되기 어려울 것으로 본다"고 전망했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비롯해 서방을 중심으로 한 국제사회에서 라이에 대한 석방 요구가 거센 가운데, 이제 홍콩 법원은 그에 대한 양형 선고를 앞두고 있다.지난달 △외국 세력과의 공모 △선동적 자료 출판 등 세 가지 혐의 모두 유죄 판결이 나온 만큼, 그에게 최소 징역 10년에서 최대 종신형이 내려질 수 있다고 전망됐다.홍콩 종심법원(대법원 격)의 수장인 앤드루 청 수석판사는 지난 19일 이 사건에 대해 "특정 피고인에 대한 조기 석방 요구는 법치의 핵심을 직접적으로 공격하는 것"이라고 강경한 입장을 밝혔다.



이란 인터넷 2주째 차단…"하루에 544억원 손실" 분석도

소셜미디어 막히며 서비스·소매판매 중단…시위 지지자 재산 몰수까지 이란 반정부 시위를 계기로 2주째 인터넷 접속이 차단되면서 경제적 손실도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다. 정부의 인터넷 차단 조치를 다룬 반관영 파르스통신의 기사 댓글난에는 "우리는 인터넷이 필요하다. 이란 관영 IRNA 통신은 에산 치트사즈 정보통신기술부 차관을 인용해 자국 내 인터넷 차단 조치로 인한 경제적 손실액이 하루 280만∼430만달러(약 41억∼63억원) 수준이라고 보도했다. 지난 2022년 반정부 시위 당시 이란 정부의 인터넷 차단 조치로 총 16억달러(2조3천54억원) 규모 손실이 발생했다는 조사 결과도 나왔다. 이란 당국은 전국적인 반정부시위를 막기 위해 지난 8일 자국 내 인터넷 접속을 차단했다.



中, 미·대만 관세협상 맹비난…"경제적 괴롭힘 앞 항복선언"

협상에는 대만 정부가 최소 2천500억달러 규모의 신용 보증을 제공해 대만 기업의 대미 투자를 촉진한다는 내용도 포함됐다. 펑 대변인은 "이 거래가 공정하고 합리적인지는 조금만 들여다봐도 명백하다"며 "민진당 당국은 이를 부끄러워하기는커녕 자랑으로 여기며 대만 민중을 속이려 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이처럼 무능하고 파렴치한 행태는 대만의 발전 전망을 완전히 파괴할 뿐"이라고 덧붙였다.



도요타, 2030년 신차부터 재생 소재 30% 사용···유럽 환경규제 대응 차원

로이터 일본 도요타자동차가 2030년부터 출시하는 신형 차량의 경우 전체 중량의 30% 이상을 재생 소재로 구성할 계획이라고 21일 니혼게이자이신문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도요타는 차량 무게 기준 현재 20~25% 수준인 재생 소재 이용률을 2030년 신차부터 평균 30% 이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도요타는 철이나 알루미늄뿐 아니라 내장재에 사용되는 플라스틱 수지도 재생 소재 사용 비중을 늘릴 방침이다. 또한 차체나 엔진 주변에 쓰이는 부품에도 재생 소재를 활용하는 안을 검토 중이다. 도요타는 차량을 재자원화할 수 있도록 설계 단계부터 공을 들이고 있다고 닛케이는 전했다. 차량 해체 업체를 방문·조사해 신형 차량 설계에 반영한다. 재생 수지 20%는 폐차에서 회수한 것이어야 한다.



트럼프의 ‘그린란드 쇼핑’과 25% 관세의 계산서…내 지갑까지 번질까

그린란드 우만나크 피오르드에 떠 있는 대형 빙산. 희토류·담수·에너지 자원이 매장된 북극권은 미·유럽·중국 간 전략 경쟁의 중심지로 떠오르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오른쪽)이 20일(현지 시간) 트루스소셜에 덴마크령 그린란드에 성조기를 들고 있는 합성 사진을 게재하며 그린란드 병합 의지를 강조했다. J D 밴스 미국 부통령(왼쪽), 마코 루비오 미국 국무장관(가운데)이 트럼프 대통령을 바라보고 있다. 2월 1일부터 대미 수출품에 10%의 관세를 부과하고, 그린란드 매입 협상이 타결되지 않을 경우 6월 1일부터 세율을 25%로 인상하겠다는 내용이다. 전문가들이 “자동차·와인보다 금융·테크·데이터 서비스가 더 큰 전장이 될 수 있다”고 보는 배경이다. 단순히 제품 가격이 오르는 문제를 넘어, 1경 원대 거대 자본 시장의 신뢰가 흔들리고 있다는 뜻이다.그린란드는 북미와 유럽을 잇는 북대서양의 전략 요충지다. 산업 측면에서 그린란드는 희토류·니켈·코발트·구리 등 첨단 산업 핵심 광물의 잠재 매장지로 평가된다.



아베 전 총리 총격살해범 '무기징역'…日법원, 1심 선고

교단에 대한 원한이 있어 가정연합과 깊은 관계가 있는 아베 전 총리를 노렸다"며 살인 혐의 자체는 시인해왔다.



베이징, 상하이 이어 'GDP 5조위안' 돌파…지난해 5.4% 성장

중국 수도 베이징시가 중국에서 두 번째로 경제 규모 5조위안을 돌파한 도시가 됐다고 관영 신화통신 등이 21일 보도했다. 4% 증가해 도시 총 경제 규모가 5조2천73억4천만위안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베이징시 통계국은 지난해 지역 GDP가 5.



“NO ICE” 외침 확산…트럼프 2기 1년 맞아 미 전역 항의 집회

로이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2기 취임 1년인 20일(현지시간) 미국 전역에서 수천 명의 노동자와 학생들이 트럼프 행정부의 반(反) 이민 정책에 항의하는 시위를 벌였다. 20일(현지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에서 ‘Stop ICE Terror(ICE 테러를 멈춰라)’ 집회가 열렸다. 참석자들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2기 취임 1주년을 맞아 반이민 정책에 항의하는 시위를 벌였다.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에서도 대학생들이 주도하는 시위가 열려 “이곳은 난민을 환영한다” 등의 구호를 통해 트럼프 행정부의 과도한 이민자 단속을 비판했다. 뉴멕시코주 산타페에서는 일부 고등학생들이 수업 대신 주 의사당서 열린 트럼프 대통령 반대 집회 참석하기도 했다.



평화위에 영국·프랑스 “참여 않겠다”…‘트럼프판 유엔’ 시작부터 ‘삐걱’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0일(현지시간) 자신이 의장을 맡은 가자지구 평화위원회가 유엔을 “대체할 수도 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미국의 주요 동맹국인 영국과 프랑스가 평화위 참여 거부 의사를 밝히면서 ‘트럼프판 유엔’ 구상은 시작부터 차질을 빚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취임 1주년을 맞아 백악관에서 열린 회견에서 ‘평화위가 유엔을 대체하길 원하느냐’는 질문에 “그럴 수 있다”고 답했다. 유엔의 잠재력을 높이 평가하지만 그 잠재력을 제대로 발휘한 적이 없다”며 “유엔은 내가 수많은 전쟁을 해결했음에도 나를 한 번도 도와준 적이 없다”고 말했다. 당초 평화위는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해 10월 가자지구 전쟁을 끝내기 위해 만든 ‘가자 평화계획’에서 전후 가자지구 재건과 통치를 감독할 기구로 제시됐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이 세계 60여개국에 보낸 초청장에서 평화위는 국제 분쟁 해결 기구로 묘사돼 있다. 이에 평화위가 기존 유엔을 약화하는 ‘트럼프판 유엔’이 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다. 전날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가장 먼저 불참 의사를 밝혔다. 엘리제궁은 평화위가 “광범위한 권한을 행사하고 유엔 체제를 훼손할 수 있다는 우려”를 제기했다. 이에 트럼프 대통령은 프랑스산 와인과 샴페인에 200% 관세를 부과하겠다며 참여를 압박했다. 이탈리아 역시 평화위원회에 참여하지 않을 것이라고 이탈리아 매체가 전했다. 평화위원회의 참여율 저조는 트럼프 대통령이 자초한 것이라는 분석도 나온다.



아세안 "신뢰조건 못 갖춘 미얀마 총선 인정 안 할 것"

모하마드 장관은 지난해 10월 정상회의에서 아세안 정상들이 이번 미얀마 총선이 신뢰할 수 있는 선거를 위한 조건을 충족하지 못해 미얀마의 선거 감시단 파견 요청을 거부했다고 설명했다. 다만 일부 회원국은 자체적으로 감시단을 파견하기로 결정했다고 덧붙였다. 미얀마 군사정권은 이번 총선에 앞서 국제 선거 감시단을 초청했고, 아세안 회원국인 베트남·캄보디아와 러시아·중국 등이 감시단을 보냈지만 다른 아세안 회원국과 서방 등은 호응하지 않았다. 말레이시아는 지난해 아세안 의장국으로서 수도 쿠알라룸푸르에서 아세안 정상회의를 열었다.



NYT, 트럼프 사재 축적 두고 “위대한 미국식 돈벌이” 비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재집권 1년을 맞은 20일 뉴욕타임스(NYT)가 사설을 통해 트럼프 대통령의 개인 재산 축적을 강도 높게 비판했다. 그가 대통령 직위를 전방위적으로 이용해 최근 1년 동안 최소 14억850만 달러를 벌었다는 것이 비판의 골자다. 총 20개가 넘는 이 사업들은 모두 현지 정부와의 협력을 필요로 하는데 이 과정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미국 대통령의 지위를 남용했다는 것이 NYT의 진단이다. 로이터통신은 트럼프 대통령이 자신의 가상화폐를 만들어 최소 8억6700만 달러(약 1조2745억 원)를 벌었다고 분석했다.



美-EU 그린란드 갈등, 우크라에 불똥…1천조원 지원 합의 연기

FT "다보스포럼서 발표하려다 미뤄져…유럽국 다수 가자 평화위 참여 거부" 그린란드 병합과 가자지구 평화위원회 가입을 둘러싼 미국과 유럽연합(EU) 간 갈등의 불똥이 결국 우크라이나로 튀었다. 이른바 '번영 계획'이라고 불리는 이 지원안은 전쟁으로 폐허가 된 우크라이나 경제 재건을 위해 10년에 걸쳐 총 1천175조원을 투입한다는 내용을 담았다. 그간 트럼프 대통령이 모호한 태도로 일관해 온 안전보장안에 비해 비교적 순조롭게 합의에 이를 것으로 예상돼 왔다. 하지만, 최근 미국이 그린란드 병합 시도, 가자지구 평화위원회 가입 압박, 관세 협박 등으로 EU 주요국과 대치 국면에 접어들면서 '번영 계획' 합의도 표류하게 됐다. 미국이 주도하는 가자지구 평화위원회에 가입을 거부하는 유럽국가도 늘고 있다.



그린란드 혼란 속 러, 우크라 공습 강화…종전협상 기대 불발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종전 협상이 교착상태에 빠진 가운데 러시아가 연일 우크라이나 주요 도시와 에너지 관련 시설에 대한 공세 수위를 높이고 있다. 한편, 미국 측 스티브 윗코프 특사와 트럼프 대통령의 사위 재러드 쿠슈너, 러시아 측 키릴 드미트리예프 특사는 이날 다보스포럼에서 만나 2시간여 동안 종전 관련 사항을 논의했다. 당초 젤렌스키 대통령과 트럼프 대통령은 전날 개막한 다보스포럼에서 만나 종전안을 논의할 것으로 예상됐지만 젤렌스키 대통령이 전력 복구작업을 이유로 다보스 포럼에 참가하지 않았다.



美 규제당국, 메타 '시장 독점' 다시 제동…두달만에 항소

미국 규제 당국이 페이스북 모회사 메타를 상대로 한 반독점 재판에서 패소한 것에 불복해 두 달 만에 항소를 제기하고 법정 다툼을 재개하기로 했다. 메타는 인스타그램, 왓츠앱을 인수하면서 미국의 반독점 법을 위반했다"고 주장하며 워싱턴DC 법원에 항소를 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11월의 1심 판결에 불복해 두 달 만에 항소를 낸 것이다.



"트럼프, 對이란 '결정적' 군사옵션에 미련…계속 측근들 압박"

WSJ는 미국 정부 관계자들을 익명으로 인용해 이렇게 전하면서, 미국이 항공모함과 제트전투기들을 중동에 보내고 있으며 이는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을 공격하기로 결정할 경우에 필요할 화력을 제공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이 이란을 상대로 취할 조치가 발휘해야 할 효과에 대해 "결정적"이라는 단어를 반복해서 써왔다고 정부 관계자들은 전했다. 이에 따라 국방부와 백악관에 근무중인 대통령 측근들은 트럼프 대통령이 취할 수 있는 조치들의 목록을 다듬고 있다. 여기에는 이란 현 정권을 밀어내는 것을 목표로 하는 방안도 포함돼 있으며, 이슬람혁명수비대(IRGC) 시설에 대한 공격 등 상대적으로 온건한 것들도 있다. 트럼프는 아직 이란 상대 공격 지시를 내리지는 않았으며, 최종적으로 어떤 결정을 내릴지는 여전히 불확실하다는 게 관계자들의 설명이다. 그러나 이런 논의를 계속하고 있다는 점 자체가 트럼프가 이란 정부가 시위 참가자들을 학살했다는 명분을 들어 이란을 군사적으로 공격하겠다는 구상을 완전히 배제하지 않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WSJ는 지적했다. 이란의 시위 유혈진압에 따른 사망자 수 추산치는 내놓는 기관에 따라 차이가 크지만 미국 정부 관계자들은 추정치의 하단인 2천∼3천명보다는 훨씬 많을 공산이 크다고 말하고 있다. WSJ는 트럼프 행정부의 입장에서 더 큰 관건은 미국이 육상 작전 없이 공군력만 이용해 외국 정부를 무너뜨리는 것이 가능한가 하는 점이라는 전직 정부 관계자들과 전문가들의 지적을 전했다. 요르단에 도착한 것으로 확인된 F-15E는 스텔스 기능이 없다.



'투자 패키지' 꺼낸 獨…한화오션 참여 캐나다 잠수함 수주전 변수

최대 60조원 규모로 거론되는 캐나다 잠수함 도입 사업에서 한화오션과 경쟁 중인 독일 티센크루프마린시스템(TKMS)이 캐나다에 수십억달러 규모 투자 패키지를 제안하는 방안을 논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잠수함 계약 비용(최대 20조원)에 향후 30년간 유지·보수·운영 비용을 포함할 경우 전체 사업 규모는 최대 60조원에 달한다. 캐나다는 2030년대 중반 도태가 예정된 빅토리아급 잠수함 4척을 대체하기 위해 디젤 잠수함 최대 12척을 발주하는 ‘캐나다 초계 잠수함 프로젝트’를 추진 중이다.



넷플릭스 4분기 호실적에도…워너 인수 비용 우려에 시간외 5%↓

세계 최대 동영상 스트리밍업체 넷플릭스가 지난해 4분기 시장 예상치를 웃도는 실적을 내놨지만, 워너브러더스디스커버리 인수 비용 부담이 부각되며 투자자 우려가 커졌다. 지난해 4분기 유료 가입자는 3억2500만 명을 넘어섰다.하지만 넷플릭스 주가는 이날 미국 뉴욕증시 정규거래에서 전 거래일보다 1.08% 하락한 데 이어 시간외거래에선 5% 가까이 급락했다. 기존에 제시한 현금·주식 혼합 방식을 대체하는 것이다.



WSJ "그린란드 사태로 세계경제 속 美 위상 약화 가속"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그린란드 합병 의지를 표명하고, 이로 인해 유럽 동맹국들과 갈등을 빚으면서 이미 진행 중이던 미국 경제의 위상 하락을 부채질했다는 분석이다. 전세계적으로 불확실성이 높았던 시기에도 미국은 투자자들에게 안전의 표상과 같았지만, 상황이 점차 달라지고 있다고 WSJ은 설명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공격적인 경제·외교 정책이 유럽 등 다른 나라들에게 미국 외의 곳으로 투자처를 돌리고 국방비를 증액하고 새로운 무역 동맹을 만들도록 하고 있다는 것이다. 특히 이날 뉴욕증시 3대 증시는 일제히 하락 마감, 향후 벌어질 법한 일을 예고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미 싱크탱크 피터슨 국제 경제 연구소 애덤 포즌은 "나중에 돌아봤을 때 이게 전환기였다고 말할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실제 덴마크의 학자·교사 연기금 '아카데미커펜션'은 이날 미국 국채 매각 계획을 발표했다.



아마존 CEO "트럼프 관세, 상품 가격에 반영되기 시작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정책이 소비자물가를 실질적으로 끌어올리기 시작했다는 진단이 나왔다. 그는 “미국 시장에 접근하려는 외국 수출업체들이 관세 비용을 부담할 것이라는 정부 입장은 확고하다”며 “실제로 그렇게 이뤄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트럼프 “나 없으면 나토는 역사의 쓰레기더미로 사라졌을 것”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트루스소셜에 이런 게시글을 올린 뒤 “슬프지만 사실”이라고 썼다. 결국 모두에게 좋은 방향으로 정리될 것”이라고 말했다. 미국과 나토가 함께 가려면 나토가 트럼프 행정부의 입장을 인정 및 수용해야 한다는 것을걸 강조한 것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예비기를 이용해 다시 다보스로 출발했다.



中정부 "작년 중국 AI기업 6천곳 넘겨…핵심산업 규모 253조원"

중국에서는 지난해 초 스타트업 딥시크의 '가성비' AI 모델이 시장에 충격을 준 바 있으며, 중국 업체들이 오픈소스 방식의 AI 혁신 생태계를 주도하고 있다는 게 중국매체 평가다. 장 부부장은 "중국 기업들이 다수의 AI 칩 제품을 발표했으며, 연산 능력 규모가 1천590엑사플롭스(EFLOPS·1초에 100경 번의 부동소수점 연산 처리)에 이른다"고 설명했다. 이어 휴대전화·컴퓨터·안경 등 AI 단말기 상품이 많은 가정에 보급됐다면서, 일례로 지난해 1∼3분기 스마트안경 출하량이 178만개를 넘었고 이 중 80% 가까이가 AI 안경이었다고 소개했다. AI 기술의 견인 하에 휴머노이드 산업 발전 속도가 예상을 뛰어넘었고, 지난해 휴머노이드 운동회 등 각종 행사에서 능력을 선보였다는 것이다. 공업용 로봇 생산과 신에너지차 판매량은 28% 정도씩 늘었다.



‘1위 부호’ 머스크의 자신감… “라이언에어 확 사서 CEO 바꿔버릴까”

머스크는 19일(현지 시간) X에 ‘(내가) 라이언에어를 인수해 정당한 통치자를 (새로) 세워야하는가’라는 설문조사 게시물을 올렸다. 또 “머스크는 매우 부유하지만 바보”라고 덧붙였다.



日법원, 아베 전 총리 총격살해범에 1심 판결서 무기징역 선고(종합)

다나카 신이치 재판장은 "많은 사람이 모여있는 가운데 총을 사용한 것은 극히 위험하고 악질적인 범행임이 분명하다"고 선고 이유를 밝혔다. 앞서 검찰은 "특정 단체에 손해를 주기 위해 (정치인 등을) 살해하는 것은 법치국가에서는 절대로 용납돼서는 안 된다"며 무기징역을 구형했다. 이에 대해 변호인 측은 "비참한 환경이 범행 동기"라며 징역 20년 이하의 형이 적절하다고 주장했다.



MS·딥마인드·앤스로픽…AI 기업 수장들도 다보스포럼 출동

AI 소프트웨어 업체 팔란티어 테크놀로지스도 포럼장 인근에 별도 공간을 마련했다. 다보스포럼에 참석한 기술 업계 경영진들의 메시지는 AI가 강력한 지정학적 힘이며 정치인과 기업 리더들이 이에 걸맞게 AI를 활용해야 한다는 것이라고 블룸버그는 전했다. 다보스포럼에 참석한 다리오 아모데이 앤스로픽 CEO는 첨단 AI 칩을 중국에 판매하는 문제와 관련해 이날 "북한에 핵무기를 파는 것과 비슷한 일"이라고 비판했다. 아모데이 CEO는 블룸버그와 인터뷰에서 "커다란 실수가 될 것이다. 정말 말도 안 된다고 생각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국가 안보에 엄청난 함의를 지닌" 실수라고 강조했다. 중국의 AI 기술 발전에 대한 미국 기업들의 경계감도 커지고 있다.



영국, 초대형 中대사관 신축 승인…중국 "편의 제공은 국제의무"(종합2보)

미국 백악관도 영국이 중국 대사관 건립 계획 승인을 발표한 직후 중국의 안보 위협을 우려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백악관 고위 당국자는 이번 대사관 건립 승인과 관련,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에 "적대 세력이 우리의 가장 가까운 동맹국들의 핵심 인프라를 이용하는 것에 깊이 우려한다"고 말했다. 그러나 리드 장관은 내무부와 외무부를 포함해 국가 안보 담당 부처나 케이블 소유·운영업체에서 케이블 관련 안보 우려가 제기되지 않았다며 케이블을 둘러싼 우려가 건설 계획 반려의 이유가 되지는 않는다고 밝혔다. 중국 대사관 건립 계획 승인은 스타머 총리의 중국 방문을 앞두고 나왔다. 또한 영국 정부도 1억 파운드(약 2천억원) 규모의 중국 주재 영국 대사관 이전 계획에 대해 중국 당국 승인을 기다리고 있다. 그동안 줄기차게 반대 의견을 내온 제1야당 보수당의 프리티 파텔 예비내각 외무장관은 "키어 스타머가 이 부끄러운 '슈퍼 대사관' 항복으로 우리 국가 안보를 중국 공산당에 팔아넘겼다"고 비난했다. 지지율 1위의 영국개혁당도 "국가 안보에 심각한 위협이자 중국 공산당에 잘 보이려는 노동당 정부의 필사적인 시도"라고 주장했다. 중국 정부는 영국의 승인이 당연한 조치라는 입장을 밝혔다.



[영상] 그린란드 사태에 캐나다 긴장…'게릴라전' 시나리오까지 수립

그린란드 병합 등 영토 확장에 대한 의지를 노골적으로 드러내고 있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트럼프 탄 다보스행 전용기 회항…항공기 바꿔 다시 출발(종합2보)

미국 CNN 방송은 20일(현지시간) 트럼프 대통령의 전용기가 밤 11시 7분 메릴랜드주 앤드루스 합동기지에 착륙했다고 전했다. 앤드루스 합동기지로 돌아온 트럼프 대통령은 예비기인 C-32를 타고 다시 다보스로 향했다. 스콧 베선트 미 재무장관은 다보스에서 들에게 트럼프 대통령이 3시간가량 늦게 도착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로이터와 AFP 등 외신들이 전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갈아탄 기종인 C-32는 보잉 747을 개조한 기존의 에어포스원보다는 작은 보잉 757기를 개조한 기종으로 주로 대통령이 미국 국내에서 이동할 때 사용되는 기종이다.



[영상] 강한 지구자기장 폭풍에 서유럽 곳곳서 오로라 관측

19일 밤부터 20일 새벽 사이 독일과 프랑스를 비롯한 서유럽 국가 곳곳에서 오로라가 관측됐습니다.



美검찰, 미네소타 주지사 강제수사 착수…월즈 “침묵 않겠다”

월즈 주지사와 프레이 시장, 허 시장 모두 민주당 소속이다. 특히 월즈 주지사는 2024년 때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을 향해 ‘괴상하다(weird)’고 지칭하기도 했다. 프레이 시장은 이날 소환장 발부에 대해 “정치적 반대 세력의 공포심을 조장하려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美무역대표 "트럼프 4월 방중 전 미중 추가 무역협상 가능성"(종합)

이어 그리어 대표는 "양국이 만나 민감하지 않은 분야를 중심으로 추가적인 합의를 시도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스콧 베선트 미 재무장관은 전날 다보스에서 허리펑 중국 국무원 부총리와 회동했다. 베선트 장관과 허 부총리는 지난해 양국 간 무역 갈등 국면에서 협상을 주도한 핵심 인사들이다. 다만 그리어 대표는 미국과 중국의 무역 전쟁 휴전이 중국에 대한 압박 완화를 의미하지는 않는다고 선을 그었다. 그리어 대표는 "중국에 대한 정책이 중단된 것은 아니다. 중국 외교부는 즉답 없이 양국 정상 간 합의 이행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재확인했다.



베트남 산업무역부, 투자자 지원 위해 수입 LNG 발전사업 전력 최소 75% 구매 제안

초안의 핵심은 수입 LNG를 사용하는 가스화력발전 사업의 장기 최소 계약전력량(Qc)을 다년 평균 발전량의 최소 75%로 상향하는 것이다.



밀양시-우즈베크, 농업기술 전수·계절근로자 도입 등 교류 확대

경남 밀양시는 우즈베키스탄과의 교류 분야를 기존 문화예술 중심에서 농업 기술과 인력 수급 등으로 대폭 확대한다고 21일 밝혔다.



日 ‘국민 여배우’ 요네쿠라 료코, 외국男과 자택서 ‘마약 스캔들’

일본 인기 배우 요네쿠라 료코가 자택에서 발견된 불법 약물 소지 혐의로 도쿄지검에 넘겨졌다. 마약 단속부는 요네쿠라와 A 씨가 마약을 공동으로 소지했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수사를 이어가고 있다.지난 12월 요네쿠라는 소속사를 통해 자택 압수수색 사실을 직접 시인했다. 1975년생인 요네쿠라 료코는 1992년 연예계에 데뷔했다.



미 국방부, 나토에서 미국 참여 축소 추진···동맹 균열 현실화하나

UPI 미국 국방부가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의 일부 기구에 참여 중인 군 인력을 축소할 예정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그린란드 병합 의지를 밀어붙여 나토 동맹국들과 갈등이 고조되는 중에 이같은 조치가 이어지면서 나토 내 균열이 현실화하고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미 당국자들은 이번 계획이 수개월 동안 검토된 것이며 트럼프 대통령의 그린란드 병합 구상 이후 불거진 미·유럽 간 갈등과는 무관하다고 밝혔다. 나토 대변인은 성명을 내고 “미 국방부가 미군의 태세를 조정하는 것은 드문 일은 아니다”라며 병력 배치 문제와 관련해 미국과 “긴밀한 연락”을 취하고 있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해 1윌 취임 이후 유럽 동맹국들에 국방비를 증액하라고 요구하면서 유럽에서 미군의 역할 축소를 추진해왔다. 현재 유럽에 주둔한 미군 병력은 약 8만명이다.



조롱·위협 키우는 트럼프에 “괴물 될건가”···성토장 된 다보스포럼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20일(현지시간)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린 세계경제포럼에서 연설하고 있다. AFP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덴마크령 그린란드 병합 구상을 밀어붙이는 도발적 언사를 이어가면서 유럽과의 긴장 수위를 한껏 끌어올리고 있다. 유럽 정상들은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격한 성토를 쏟아내고 덴마크는 미국의 무력 개입까지 고려한 대비 태세에 돌입했다. 트럼프 대통령과 유럽 정상들이 한자리에 모일 세계경제포럼(다보스 포럼)이 대서양 동맹의 갈등 국면을 좌우할 중대 분수령이 될지 주목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마르크 뤼터 나토 사무총장이 그린란드 사안을 논의하자는 취지로 보낸 문자메시지를 SNS에 공개하기도 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전날 백악관 집무실에 유럽 정상들을 앉혀놓고 그린란드·캐나다·베네수엘라 땅을 성조기로 뒤덮은 지도를 설명하는 듯한 가짜 이미지 등을 보란 듯이 SNS에 게시하기도 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1일(현지시간) SNS 트루스소셜에 올린 합성 이미지. 유럽 정상들은 전날 시작된 스위스 다보스 포럼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그린란드 야욕을 정면 비판했다. 그동안 신중한 대응을 고수해온 유럽 국가들이 사뭇 날 선 비판을 쏟아낸 것은 ‘더는 트럼프 대통령을 참아줄 수 없다’는 유럽 내 강경론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또 트럼프 대통령의 연설 등 다보스 포럼 상황에 따라 유럽의 대응이 달라질 수 있다고 폴리티코는 전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0일(현지시간) 세계경제포럼에 참석하기 위해 스위스 다보스로 향하는 길에 백악관에서 취재진과 대화하고 있다. UPI 트럼프 대통령이 유럽 정상들과 만나 그린란드 사안의 합의점을 찾을지, 갈등을 확전 양상으로 끌고 갈지는 다보스 포럼의 최대 관전 포인트로 주목받고 있다. 앞서 공화·민주당이 트럼프 대통령의 그린란드 장악을 저지하기 위한 법안을 공동 발의했으나 공화당 내에 트럼프 대통령 지지 여론이 확산한다면 법안 처리는 쉽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트럼프 부추기는 푸틴…러 “그린란드 병합 성공하면 역사에”

라브로프 장관은 그린란드를 크림반도에 비유하며, “러시아에 크림반도가 전략적으로 중요한 것처럼 미국에 그린란드도 중요하다”고 언급해, 우크라이나 사태에 대한 러시아의 입장을 간접적으로 정당화하는 취지의 발언도 내놓았다. 러시아가 지난 수십 년 동안 추구해 온 나토의 결속 약화라는 전략적 목표가, 미국과 유럽 간의 갈등 국면을 통해 현실화될 가능성이 있다는 평가다. 러시아는 트럼프 대통령의 그린란드 구상에 대해 공개적으로 평가를 내놓았다.



'AI붐'에 작년 대만 수출 한국과 격차 좁혀…올해 추월하나

역대 최대 수출액 이어 수출 선행지표인 수출주문도 신기록 대만이 인공지능(AI) 수요에 힘입어 지난해 역대 최대 수출액을 기록, 반도체 수출을 놓고 경쟁하는 한국과의 격차를 바짝 좁혔다. 수출 예측지표인 수출주문도 고공행진 중이어서 올해는 한국을 추월할 가능성도 거론된다. 세계적인 AI 열풍으로 급증한 반도체 등 첨단전자부품과 정보통신기술(ICT) 제품 수출이 역대 최대 수출실적을 견인했다. 전자부품과 ICT·영상음향 제품 등 2개 부문의 수출액은 지난해 대만 총수출액의 74%를 차지했다. 한국 역시 반도체 수출 호조로 지난해 수출액이 전년보다 3.8%(261억달러) 증가한 7천97억달러로 처음으로 7천억달러를 돌파하며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으나 대만과의 차이는 약 690억달러로 좁혀졌다. 수출 증가액을 놓고 보면 대만이 1천658억달러, 한국은 261억달러로 대만이 한국의 6배를 넘는다.



美대사관보다 큰 ‘초대형 中대사관’ 런던에 생긴다

영국 BBC방송 등에 따르면 스타머 내각은 이날 중국이 런던 템스 강변의 대표 유적지 ‘타워오브런던’의 맞은편에 위치한 옛 왕립조폐국 부지에 지으려는 대사관 신축 계획을 승인했다. 그러나 실제 이유는 중국에 대한 우려와 견제 의지 때문이라는 게 중론이다. 현직 영국 총리의 중국 방문은 2018년 이후 8년 만이다. 12일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가 입수한 대사관 설계도에 따르면 건물 지하에는 208개의 방이 조성될 것으로 보인다. 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도 영국 측에 우려를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실적 예상치 웃돈 '넷플릭스'…워너 인수 부담에 주가 흔들

세계 최대 동영상 스트리밍업체 넷플릭스가 지난해 4분기 시장 예상치를 웃도는 실적을 내놨지만, 워너브러더스디스커버리 인수 비용 부담이 부각되며 투자자 우려가 커졌다. 지난해 4분기 유료 가입자는 3억2500만 명을 넘어섰다.하지만 넷플릭스 주가는 이날 미국 뉴욕증시 정규거래에서 전 거래일보다 1.08% 하락한 데 이어 시간외거래에선 5% 가까이 급락했다. 워너브러더스 인수 조건 변경으로 재무 부담이 늘어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진 탓이다.



美 강타한 '북극 한파'…천연가스 4년 만에 최대 폭등

전장보다 25.9% 급등했다. 2022년 1월 이후 약 4년 만의 최대 하루 상승률이다. 단기 변동성으로는 이례적인 가격 움직임이라는 분석이다.북극 한파 소식이 이번 급등의 핵심 요인으로 꼽힌다. 미국 국립기상서비스도 1월 25~29일 미국 상당수 지역의 기온이 평년보다 크게 떨어질 것으로 예상했다.한파는 공급에도 영향을 미친다.



[영상] 아파트 10층서 눈썰매, 실화?…'역대급 눈폭탄' 캄차카 비상사태

러시아 극동 캄차카반도에 기록적인 폭설이 내려 아파트가 거대한 눈썰매장으로 변했습니다.



中해군 함정, 우루과이 첫 기항…중남미 영향력 확대 노리나

의료 지원·문화 교류 내세운 '하모니 미션 2025' 활동 일환 김현정 중국 해군 함정이 우루과이에 처음으로 기항했다고 중국 관영 신화통신이 2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중국 해군 병원선 '아크 실크로드(Ark Silk Road·실크로드 방주)'호는 전날 우루과이 몬테비데오항에 입항했다. 중국 해군 함정이 우루과이항에 정박한 것은 처음이며, 아크 실크로드호는 20일부터 23일까지 4일간 정비 기항한다고 신화통신은 전했다.



[영상] 남미부터 그린란드까지…트럼프가 서반구에 진심인 이유

베네수엘라의 철권통치자 마두로 축출로 화려하게 집권 2년 차를 맞은 트럼프 정부가 '동맹의 땅' 그린란드까지 손에 쥘 기세입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마두로 체포 작전 직후 "국가안보의 관점에서 그린란드가 필요하다"며 그린란드 병합을 위해 무력 사용도 가능하다는 뜻을 내비치고 있습니다. 서반구 패권을 향한 미국의 야심은 지난달 초 공개된 국가안보전략(NSS)에도 고스란히 담겨 있습니다.



14년만 재가동되는 세계 최대 일본원전 괜찮을까, “직원 중 원전운전 미경험자 60%”

세계 최대 원자력발전소로 꼽혔던 일본 도쿄전력 가시와자키가리와 원전의 모습. 로이터 일본 니가타현에 있는 도쿄전력 가시와자키카리와원전이 21일 오후 7시부터 재가동에 들어간다. 2011년 동일본 대지진 직후 전체 원전의 가동이 중단됐던 일본에서 도쿄전력의 원전이 재가동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도쿄전력은 이날 오후 7시 이후 카시와자키카리와원전 6호기를 재가동한다고 밝혔다고 아사히신문, 교도통신 등이 이날 보도했다. 도쿄전력이 운영하는 원전이 재가동되는 것은 14년 만의 일이다. 도쿄전력 원전의 상업 운전이 재개되는 것은 2011년 3월 후쿠시마 제1원전의 노심 용융(멜트다운) 사고로 전체 원전이 멈춰선 이후 처음이다. 원자로 운전 자체는 카시와자키카리와원전 6호기가 정기 검사에 들어간 2012년 3월 이후 약 13년 10개월 만이라고 교도통신은 전했다. 이후 일부 원전이 가동을 시작해 현재 상업 운전 중인 원전은 모두 14기다. 가시와자키카리와원전이 이날 재가동되면 상업 운전 중인 원전은 15기로 늘어나며, 운전 중인 동일본 지역 원전은 2기로 늘어나게 된다. 경험에 기반한 넓은 시야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특히 장기간 원전 운전 중지로 인해 이 원전의 운전원 중 상당수는 운전 경험이 없는 상태다.



中, 日에 '판다 대여' 중단하나…"日판다팬들, 중국 와서 보라"

궈 대변인은 "우리는 일본에 많은 자이언트판다 팬이 있다는 것을 알고 있고, 우리는 일본 민중이 중국에 와서 자이언트 판다를 보는 것을 환영한다"고 말했다. 자이언트판다 반환이 임박한 상황에서 당장은 후속 대여를 할 뜻이 없음을 시사한 것으로 보인다. 앞서 일본 도쿄도는 우에노동물원에 있는 쌍둥이 자이언트판다 수컷 '샤오샤오'와 암컷 '레이레이'가 27일 나리타 공항을 통해 중국으로 간다고 19일 발표했다.



밴스 美 부통령 부부 "넷째 가졌다"

JD 밴스 미국 부통령(사진)과 그의 아내인 ‘세컨드 레이디’ 우샤 밴스는 20일(현지시간) 넷째를 임신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부부는 예일대 로스쿨 재학 중 만나 2014년 결혼했다.



사업성 논란에도…韓 대미투자금 '알래스카 가스전'에 투입 압박

/김대훈



[쇼츠] 美 침공시 게릴라전 불사…트럼프 그린란드 야욕에 캐나다 긴장

미국의 이웃이자 오랜 핵심 우방국 캐나다에서 긴장 수위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불도저로 유엔 건물 밀어버린 이스라엘···유엔 직업학교에 최루탄 발사도

20일(현지시간) 이스라엘이 점령지인 동예루살렘에 위치한 유엔 팔레스타인난민기구(UNRWA) 본부 건물을 철거하고 있다. AFP 이스라엘이 20일(현지시간) 점령지인 동예루살렘에 있는 유엔 팔레스타인난민기구(UNRWA·운르와) 본부 건물을 불도저로 철거했다. 또 요르단강 서안지구에 있는 유엔 직업학교에 최루탄을 발사하며 팔레스타인 난민들을 지원하는 유엔 기구에 대한 탄압을 강화하고 있다. 롤랜드 프리드리히 운르와 서안지구 지부장은 이날 새벽 이스라엘 경찰과 토지관리국 집행관들인 불도저와 토목 장비를 동원, 운르와 건물 철거 작업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유엔은 이스라엘의 행위가 국제법 위반이라고 비판했다.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은 이스라엘 정부에 운르와 시설 철거를 즉시 중단하고, 시설을 유엔에 반환할 것을 촉구했다. 지난달 8일(현지시간) 동예루살렘의 유엔 팔레스타인 난민구호기구(운르와) 건물에서 이스라엘 경찰이 강제로 진입한 뒤 이스라엘 당국자들과 함께 이스라엘 국기를 걸고 있다. AP 이스라엘은 오랫동안 운르와가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를 지원한다고 비난하며 운르와 해체를 주장해왔다. 이후 운르와 활동은 축소됐으며, 이스라엘은 지난해 12월에 이스라엘은 운르와 건물을 급습해 유엔 깃발을 내리고 이스라엘기를 게양하기도 했다.



[쇼츠] 프랑스·벨기에서도 오로라 관측…"강한 지구자기장 폭풍 탓"

오로라는 보통 극지방에서 볼 수 있지만 이날은 강력한 지구자기장 폭풍을 타고 오로라가 남하하면서 유럽 곳곳에서 장관이 펼쳐졌습니다.



‘그린란드 안 판다’ 후드티 불티…전쟁 불안 생필품 사재기도

현지의 한 아웃도어 브랜드는 이 문구가 적힌 후드티를 최근 내놓았는데, 엄청난 인기를 누리고 있다. 또 해외에서도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여기에는 비상 사태에 대비해 군인 뿐 아니라 소방 인력들도 포함된 것으로 확인됐다. 누크 공항에선 도착한 군인들은 곧장 현장으로 이동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한편 그린란드 정부는 주민들에게 닷새분의 식량을 비축하라는 권고 등이 포함된 새로운 지침을 배포하기 위한 준비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렇게 할 수밖에 없게 된다”고 말했다.



"AI가 아니었다"…아파트 높이보다 더 쌓인 러시아의 압도적 폭설

러시아 캄차카반도에 기록적인 폭설이 쏟아지면서 도시 기능이 사실상 마비되고 인명 피해까지 발생했다. 베라 폴랴코바 캄차카 수문기상센터장은 "이런 극단적인 폭설은 1970년대 초반 이후 처음인 매우 드문 사례"라고 밝혔다.폭설로 도로와 주거지가 눈에 묻히며 도시 인프라는 사실상 멈춰 섰다. 아파트 베란다 문을 열어 눈 속에 파묻혀 있던 와인을 꺼내는 영상도 공유됐다.하지만 피해도 속출했다. 지난 15일 페트로파블롭스크-캄차츠키에서는 건물 지붕에 쌓인 눈이 무너져 내리며 주민들이 매몰돼 최소 2명이 숨졌다.



'1천178명 사망' 인니 대홍수 피해 키운 기업 28곳 허가 취소(종합)

'무분별 벌목' 산림업체 22곳…중국 지원 받는 수력발전소 운영 업체도 손현규 지난해 인도네시아 수마트라섬에서 1천100명 넘게 숨진 대홍수와 관련해 각종 위반 행위로 피해를 키운 기업 28곳의 허가가 취소된다. 프라세티요 장관은 감사 결과를 프라보워 수비안토 대통령에게 보고했으며 "보고서를 바탕으로 대통령이 위반 행위가 입증된 기업 28곳의 허가를 취소하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로이터 통신은 인도네시아 기업 아스트라 인터내셔널이 운영하는 금광 업체와 중국이 지원하는 수력발전소 운영 업체의 허가가 취소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앞서 북수마트라주에 있는 바탕 토루 수력발전소가 건설되는 과정에서 산림이 파괴됐다는 지적이 잇따랐다. 북수마트라 주재 중국 총영사관은 현지 언론에 바탕 토루 수력발전소는 인도네시아 법률을 준수하면서 건설되고 있다며 기업 활동이 재개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쇼츠] 아파트 10층서 눈썰매, 실화?…'역대급 눈폭탄' 캄차카 비상

아파트 옥상에 쌓였던 눈이 강한 바람에 날리면서 아파트 10층 높이까지 눈더미를 만들었고 급기야 아파트 단지 전체가 스키장처럼 변했습니다. 치워도 끝이 없는 눈에 '삽질'마저 포기한 주민들.



"트럼프, 괴물이 될건가"…'그린란드 야욕'에 폭발한 유럽 정상들

유럽 각국 정상이 스위스에서 열린 다보스포럼(세계경제포럼)에서 덴마크 자치령인 그린란드를 차지하겠다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강하게 비판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20일(현지시간) 연설에서 “미국은 용납할 수 없는 관세를 영토 주권에 대한 지렛대로 사용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트럼프 대통령 참모들은 유럽을 몰아세웠다. 그는 “미국 노동자를 보호하기 위해 전략적으로 관세를 사용했지만 글로벌 시장은 더 강해졌다”며 “일본 영국 유럽 한국 주식시장은 모두 크게 올랐다”고 했다. 이어 “이는 메시지가 분명하기 때문”이라며 “미국이 밝게 빛나면 세계도 함께 빛난다”고 했다.



늦어지는 '관세 판결'…최소 한달 더 걸릴 듯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상호관세가 적법한지에 관한 미 연방대법원 판결이 늦어지고 있다. 지난 9일, 14일에 이어 20일 법원 판결이 나올 것이란 관측이 있었지만 모두 예상이 빗나갔다. 하급심 판결문만 127쪽에 달한다. 상호관세가 무효로 결정나더라도 대법원이 관세 환급 문제를 직접 다룰지는 불확실하다는 관측도 있다. 판결이 언제 나올지는 트럼프 행정부조차 알지 못하는 상황이다. 미 대법원은 주요 판결이 날 것이라고만 공지할 뿐 어떤 판결이 나오는지는 예고하지 않는다.



EU, '화웨이·ZTE 퇴출' 법률 공개…中 "조치 취할 것"(종합2보)

중국 정부와 화웨이 측은 강력히 반발하고 나섰다. 21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EU 집행위원회가 전날 화웨이·ZTE의 배제를 강제하는 새 사이버보안법(Cybersecurity act) 패키지를 공개했다고 전했다. 이동통신망에서 고위험 공급업체의 장비 사용 중단을 핵심으로 한 '5G 사이버보안 툴박스(tool box)'를 법제화하는 한편 장비 사용 규제 범위를 5G 이외로 확대한 것이 골자다. 5G 사이버보안 툴박스는 5G 네트워크의 잠재적 위험을 줄일 목적의 기술적·전략적 보안 조치 가이드라인이다. EU는 27개 회원국에 2020년부터 자율 지침으로 주문해온 5G 사이버 보안 툴박스에 대해 이번에 법적 구속력을 부여하고 어길 경우 해당 회원국에 재정적 제재도 가할 수 있도록 했다. EU의 이런 조치는 사실상 중국 통신장비업체를 통한 스파이 활동 가능성을 차단하고 유럽의 디지털 주권을 확보하려는 의도에서 나온 것이다. 우크라이나전 장기화 속에서 EU의 대응 수위가 높아지고 있다. 외신 보도를 종합하면 EU의 새 사이버보안법 패키지는 사실상 화웨이·ZTE 등을 고위험 공급업체로 규정하고, 이들 업체 장비를 회원국 통신망에서 단계적으로 철거하도록 강제하고 있다. 중국 정부는 EU가 부당한 처사를 한 것이라며 철회를 요구했다. 계속 간다면 중국은 필요한 조치를 취해 중국 기업의 합법적 권익을 단호히 수호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美 그린란드 야욕에…유럽 '셀 아메리카' 나서나

덴마크 연기금 아카데미커펜션이 보유 중인 미국 국채 약 1억달러 전량을 이달 말까지 매각하기로 했다. 트럼프 행정부의 ‘그린란드 관세’가 미국 자산 매도를 촉발할 것이라는 우려에 뉴욕증시와 미국 국채, 달러 모두 약세를 나타냈다. 20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아카데미커펜션은 미국 정부의 재정 취약성을 이유로 미국 국채 투자를 전부 철회하기로 했다. 셸데 CIO는 트럼프 대통령의 그린란드 병합 위협이 미국 국채 매도 결정에 영향을 미쳤다는 점도 시사했다. 이 연기금이 보유한 미국 국채는 미미한 수준이다. 도이체방크에 따르면 유럽 국가들은 미국 주식과 채권 약 8조달러어치를 들고 있다.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동맹국만 해도 미국 국채를 3조달러 가까이 보유 중이다. 미국 국채를 보유 중인 국가가 미국을 더 이상 신뢰하지 않으면 미국 자산을 추가로 매입하려 하지 않을 것이고, 미국은 지속적으로 대량의 부채를 발행하니 문제가 될 수 있다는 것이다. 다만 유럽이 미국 국채를 매각하겠다고 위협할 수 있어도 실질적 효과는 제한적일 것이란 의견도 있다. 게다가 미국 국채 매각은 채권 금리 상승과 자산 가치 하락으로 이어져 유럽 투자자의 손실을 키울 수도 있다. 30년 만기 미국 국채 금리도 같은 시각 0.08%포인트 올랐다.



푸틴, 그린란드 혼란 틈타 공세…뒷전 밀린 우크라 지원안

미국이 중재하던 우크라이나 종전 협상이 사실상 교착 상태에 빠진 가운데 러시아가 공세 수위를 높이자 우크라이나가 궁지로 몰리고 있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20일(현지시간) SNS에 “러시아가 대규모 공격 준비를 마쳤고, 현재 실행만 기다리는 중”이라며 “극도로 경계해야 한다”고 밝혔다. 전날 러시아는 우크라이나 전역에 전투 드론 339대와 미사일 34발을 발사했다. 우크라이나가 궁지에 몰리고 있지만 종전 협상은 좀처럼 진전되지 않고 있다. 미국이 주도하는 종전 구상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 15일 젤렌스키 대통령을 종전 장애물로 지목한 이후 사실상 답보 상태다.



[포토] 스페인, 이틀만에 또 열차사고

스페인 남부 코르도바주에서 고속열차 두 대가 충돌해 42명이 사망한 지 불과 이틀 만이다.



加 잠수함 수주 위해 투자 보따리 푸는 獨

최대 60조원에 이르는 캐나다 잠수함 도입 사업에서 한화오션과 경쟁 중인 독일 티센크루프마린시스템스(TKMS)가 캐나다에 수십억달러 규모 투자 패키지를 제안하는 방안을 논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0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TKMS는 캐나다 잠수함 사업을 수주하기 위해 독일, 노르웨이 기업과 수십억달러 규모 투자 패키지를 제안하는 방안을 협의하고 있다.



中 화웨이·ZTE, 유럽 인프라 사업서 퇴출

유럽연합(EU)이 통신, 에너지 등 핵심 인프라 부문에서 중국산 장비 퇴출을 강도 높게 추진해 중국과의 무역 갈등이 재점화할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20일(현지시간) EU 집행위원회는 이날 중국 통신장비 업체 화웨이, ZTE 등의 제품을 핵심 인프라에서 3년 내 완전히 철거하는 내용을 담은 사이버 보안법 개정안을 공개했다. 이번 법안이 유럽의회를 통과하면 모든 회원국은 3년 안에 고위험 공급업체 장비를 제거해야 한다. 이를 이행하지 않으면 재정 제재를 받는다. 중국은 즉각 반발했다.



아마존 CEO "美 관세 물가 올리기 시작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정책이 소비자물가를 실질적으로 끌어올리기 시작했다는 진단이 나왔다.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기업인 아마존 최고경영자(CEO)는 일부 제품에서 관세 때문에 가격 인상이 나타나고 있음을 처음으로 인정했다. CNBC는 재시 CEO 발언이 지난해와 비교해 눈에 띄는 변화라고 평가했다. 그는 지난해 6월까지만 해도 관세 영향에 대해 “가격이 눈에 띄게 오르지 않았다”고 언급했다.



日관광객 첫 4천만명 돌파…소비액도 사상 최대

올해 일본을 방문한 외국인 수가 처음으로 4000만명을 넘었다. 이들이 소비한 액수 역시 9조4559억엔으로 사상 최대였다. 재무성의 법인기업통계에 따르면 숙박업의 매출액 영업이익률은 2024년 기준 6.6%로 서비스업 전체(8.1%)를 하회했다. 관광청이 후생노동성의 임금구조기본통계조사 등을 분석한 결과 종업원 10명 이상 숙박업 평균 임금은 2024년 기준 390만엔이었다. 전 산업 평균은 527만엔이다. 코로나19 시기에 타격을 받은 숙박업이 그동안 임금 인상에 소극적이었기 때문이다.코로나19 이후 일본을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이 급증하면서 인력 부족은 심각해지고 있다.



트럼프 그린란드 구상으로 미국 경제 패권 '흔들'…WSJ 분석

미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20일(현지시간) 트럼프 대통령의 그린란드 병합 움직임에서 촉발된 미국과 유럽 간 긴장 고조가 세계 경제 질서 안에서 미국의 위상 하락을 가속화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공격적인 경제·외교 정책이 유럽 등 다른 나라들에게 미국 외의 곳으로 투자처를 돌리고 국방비를 증액하고 새로운 무역 동맹을 만들도록 하고 있다는 것이다. 캐나다 금융회사 스코샤 은행의 숀 오스본 수석 통화 전략가는 "미국이 많은 해외 투자자들에게 사업하기에 덜 우호적인 곳으로 여겨지고 있고, 향후 투자 결정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英총리 중국 방문 후 31일 방일 일정 조율 중"

키어 스타머 영국 총리가 중국을 거쳐 오는 31일 일본을 방문하는 일정을 양국 정부가 조율 중이라고 교도통신이 21일 보도했다.



딥시크, 돌풍 1년만에 새 AI모델 정황…미중 기술경쟁 가속

한종구 중국 인공지능(AI) 스타트업 딥시크가 세계를 깜짝 놀라게 하며 등장한 지 1년 만에 차세대 대형언어모델(LLM)로 추정되는 신규 프로젝트를 준비 중인 정황이 포착됐다. 미중 AI 주도권 경쟁이 심화하는 가운데 중국 AI 업계가 외부 기술 의존도를 낮춘 역량 강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업계에서는 코드 맥락상 MODEL1이 기존 아키텍처와 다른 새로운 모델을 가리킬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있다. 최근 잇따른 기술 논문 공개도 딥시크의 차세대 모델 출시가 임박했다는 관측에 힘을 싣고 있다. 딥시크의 차세대 모델 개발은 단순한 기업 차원의 신제품 출시를 넘어 미중 AI 기술 경쟁의 단면을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된다.



EU 수장 "갈림길 서 있는 유럽, 자체 힘 키워야"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의 그린란드 병합 위협 속에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유럽연합 집행위원장은 21일 급변하는 정세 속에 스스로를 방어하려면 독립성을 강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트럼프 관세 '부메랑'… 아마존 CEO "상품값 오르기 시작"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기업 아마존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취임 1주년이 되는 20일(현지시간) 인터뷰에서 트럼프 정부의 관세로 일부 상품의 가격이 올랐다고 인정했다. 그는 "관세가 일부 상품의 가격에 스며들고 있다"면서 "일부 판매자는 가격을 올려 관세로 높아진 비용을 소비자에게 넘기고 있다"고 설명했다. 제시는 CNBC 인터뷰에서 비축한 재고가 지난해 가을 무렵에 바닥났다고 설명했다. 제품 평균 가격의 유의미한 상승도 없다"고 주장했다. 미국 뉴욕타임스(NYT)는 제시의 주주총회 발언 당시 유통 기업 대표들이 트럼프의 눈치를 보느라 입조심을 한다고 분석했다.



EU, 화웨이·ZTE 퇴출 압박 높인다

유럽연합(EU)이 중국 통신장비업체 화웨이와 ZTE를 겨냥한 퇴출 압박 수위를 한 단계 더 끌어올렸다.



中, 다보스포럼서 '내수진작' 강조... "서비스 개방 확대… 흑자 추구 않겠다"

세계경제포럼(WEF·다보스포럼) 연차총회에서 중국이 올해 최우선 과제로 '내수 진작'을 꼽으면서 이를 위해 수입을 늘리고 개방을 확대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21일 신화통신에 따르면, 시 주석은 제15차 5개년계획 시행을 앞두고 전날 중국공산당 중앙당교(국가행정학원)에 성장 및 장관급 주요 간부들을 소집해 이같이 밝혔다.



프랑스, 그린란드서 나토 군사훈련 제안…"기여 준비"

트럼프 대통령은 유럽 국가들이 러시아나 중국에 맞서 북극 지역 방어에 적극적이지 않아 미국이 그린란드를 차지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ECB 총재 "트럼프 추가관세, 유럽 인플레 영향 미미"

김계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예고한 대로 유럽 8개국 관세율을 올리더라도 유럽 물가에 미치는 영향은 크지 않을 것이라고 유럽중앙은행(ECB)이 전망했다. 라가르드 총재는 트럼프 대통령의 추가 관세 위협으로 유로존(유로화 사용 21개국) 평균 관세율이 12%에서 15%로 상승할 것으로 추산했다. 그는 "인플레이션에 직접 영향은 제한적일 수 있지만 유로화 강세가 나타날 수 있다.



원조 축소하곤 “미국의 관대함 알리자”···미 국무부 아프리카국 지침 논란

지난해 7월22일(현지시간) 아프리카 레소토 마세루에 있는 시장에서 주민들이 장을 보고 있다. 20일(현지시간) 가디언은 닉 체커 신임 미 국무부 아프리카국장이 최근 내부 e메일을 통해 아프리카 정부에 미국의 인도적 지원 성과를 홍보하라는 지침을 내렸다고 보도했다. 지난 6일 취임한 체커 국장은 지난해 11월 신임 국장에 임명됐다. 미국이 아프리카에 대한 원조를 삭감한 상황에서 체커 국장의 지침이 부적절하다는 비판이 나온다. HIV·AIDS 치료 등을 미국 지원에 의존해 온 아프리카 국가들에서 위기에 처했다.



친모가 전선 묶어 900일 감금…21세 딸 ‘30kg’ 뼈만 남아 숨져

자신이 훈육을 위해 옳은 일을 했다고 주장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영국 작년 12월 물가상승률 3.4%…예상치 상회

김지연 영국의 지난해 12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년 동월보다 3.4% 상승했다고 영국 통계청이 21일(현지시간) 밝혔다. 이는 전달(3.2%)보다 높고 로이터 통신이 조사한 경제 전문가 전망치 평균 3.3%를 상회한다.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전월보다 오른 것은 지난해 7월 이후 5개월 만에 처음이다.



"덴마크의 그린란드에 이의제기 안해"…美, 100년 전 이미 주권 인정

트럼프 대통령은 그린란드에 대한 덴마크의 영유권을 뒷받침할 공식 문건이 없다는 입장이지만 실제로는 미 국무부가 관련 공식기록을 보유하고 있었다. 20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미국은 지난 1916년 덴마크와 세인트 존, 세인트 토마스, 세인트 크로이 등 카리브해에 있는 섬을 매입하는 조약을 맺었다. 이 섬들은 덴마크의 식민지였던 곳으로 현재는 미국령 버진아일랜드에 속한다. 국무부 기록에 따르면 당시 미국 정부는 2천500만달러에 이 섬들을 사들이면서 협약의 일환으로 그린란드에 대한 덴마크의 주권을 인정했다.



드론 전략 확바꾼 34세 우크라 국방장관…구원투수 될까

21일(현지시간) 블룸버그 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군은 이달 중 중국산 전투 드론을 대체할 수 있는 국산 드론 개발에 착수한다. 지금까지 우크라이나 군은 항공 정찰용 등으로 중국산 DJI 매빅 드론을 주로 활용해왔다. 하지만 중국이 러시아와 관계가 긴밀한만큼 중국산 드론 의존도를 낮춰야 한다는 지적이 군 내부에서 제기돼왔다. 러시아 드론 운용인력을 추적하는 특수 부대도 창설한다. 우크라이나의 드론 전력을 제고하는 동시에 러시아 드론 전력도 무력화해 작전 효과를 극대화하겠다는 구상이다. 드론 중심의 군 전력 개편 작업은 이달 초 임명된 미하일로 페도로우 신임 국방장관이 주도하고 있다. 그는 강력한 드론 옹호자로 알려졌다. 페도로우 장관이 드론 중심 전쟁을 강조하는 것은 최근 우크라이나가 겪는 병력 난과도 무관치 않은 것으로 보인다.



中당국, '세무 정보 미제출' 테무 모기업에 벌금

블룸버그 "핀둬둬 직원·당국 조사관 충돌 후 조사 확대" 김현정 중국 당국이 세무 정보를 기한 내 제출하지 않았다며 글로벌 전자상거래 플랫폼 테무의 모기업으로 알려진 핀둬둬에 벌금을 부과했다. 중국 세무 당국은 작년부터 시행된 '인터넷 플랫폼 기업 세무 정보 보고 규정'에 따라 관련 주기적으로 기업 매출·세무 정보를 제출받고 있다. 핀둬둬는 작년 3분기 플랫폼 운영사와 직원들의 세무 정보를 제출하지 않았으며, 당국은 같은해 11월 이를 시정하라는 통지서를 발송했음에도 회사 측이 명령에 응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한국인 946만명 작년 일본 방문…방일 외국인 중 최다

지난해 엔화 약세 등으로 일본을 방문한 외국인이 사상 최대를 기록한 가운데 방일 외국인 중 한국인이 22%를 차지하며 가장 많았던 것으로 집계됐다. 나라·지역별로는 한국인이 7.3% 늘어난 945만9천600명으로 전년에 이어 가장 많았다. 작년 12월 한 달간 방일 외국인 수는 361만7천700명으로 1년 전보다 3.7% 늘었다.



美재무 "'셀 아메리카' 걱정 안해…덴마크만큼 무의미"

김계연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장관은 21일(현지시간) 덴마크령 그린란드 갈등의 여파로 투자자들이 미국 자산을 내다 팔 수 있다는 관측에 대해 "전혀 걱정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도이체방크에 따르면 유럽 국가들이 가진 미국 채권과 주식은 약 8조달러(1경1천800조원) 규모다. 아카데미커펜션이 판다는 미국 국채는 1억달러(약 1천470억원) 정도다. 미국채 매도세가 없지는 않다.



네타냐후, 트럼프 '평화위원회' 참여…10여개국 수락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21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평화위원회 초청을 수락했다.



다보스포럼 이름 바뀌나…"WEF, 개최지 변경 검토"

WEF 고위 임원들은 다보스가 대규모 행사를 감당하기 어려워지고 있다고 우려하고 있다. WEF 이사회 임시 공동의장인 래리 핑크 블랙록 회장은 다보스포럼을 영구적으로 다른 도시로 옮기거나 순환 개최하는 방안을 은밀히 논의하고 있다. 다보스포럼이 지나치게 엘리트주의적이고 동떨어져 있다는 비판이 나오는 가운데, 핑크 회장은 정치·경제 지도자를 넘어 접근성을 확장해야 한다고 보고 포럼을 재편하고자 한다고 소식통 4명이 전했다. 그러면서 "56년간 WEF는 다보스의 동의어였고 당분간 이는 사실일 수 있다"며 "하지만 WEF가 새로운 일을 시작하는 걸 보게 될 것이다.



네타냐후, 美트럼프 '가자 평화위원회' 제안 수락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한 초청국 명단에 따르면 캐나다와 영국·프랑스·우크라이나·러시아·벨라루스 등이 이름을 올렸다.



필리핀, '성착취 딥페이크' 그록 차단 6일만에 해제 결정

앞서 지난 15일 필리핀 정부는 성 착취 딥페이크 콘텐츠 논란과 관련해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에 이어 세계 3번째로 그록 접속 차단 조치에 착수했다.



러, 그린란드로 우크라 점령 정당화…"트럼프, 푸틴 되려해"

최인영 러시아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그린란드 병합 시도 논란을 이용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영토 점령을 정당화하고 있다. 이어 "미국은 여러 차례 그것(그린란드)을 사려고 시도했지만 그린란드는 결코 미국과 직접 연관을 맺은 적이 없다"고 강조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그린란드를 병합하려는 야욕을 드러내는 상황을 2022년 2월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시작한 우크라이나 특별군사작전과 비교하면서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영토 점령을 정당화한 것이다. 반면 미국과 그린란드 사이에는 비슷한 관련성이 없다는 논리다.



이란 외무 "공격당하면 작년과 달리 모든 역량 다해 반격할 것"

또 "이는 분명히 더 넓은 지역을 휩쓸고 전 세계 일반인에게도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경고했다. 그는 "이번 시위는 평화롭게 시작됐고 정부도 합법적 시위로 인정했다"면서 "국내외 테러 세력이 개입되면서 갑자기 폭력적으로 변질됐다"는 기존 입장을 고수했다. 특히 그는 이번 시위와 과거 시위의 다른 점은 "트럼프 대통령이 시위대 사망 시 이란에 책임을 묻겠다고 공개적으로 경고한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의도적이든 아니든 이 메시지는 음모자들에게 잔혹하고 끔찍한 전략을 추구하도록 부추겼다"며 "목적은 명확하다. 이스라엘을 위한 또 다른 전쟁에 미국을 끌어들이기 위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지난해 일본行 한국인 946만명…방일 외국인 중 최다

21일 일본정부관광국(JNTO)에 따르면, 작년 한 해 일본을 찾은 외국인은 4268만 3600명으로 집계됐다. 또고 분석했다.일본 관광청에 따르면 지난해 방일 외국인이 숙박·쇼핑 등 일본에서 소비한 금액은 9조 4559억엔(약 87조 9천억원)으로 전년보다 16.4% 증가했다.이 최다였다.



日도쿄전력, 후쿠시마 사고 15년만에 첫 원전 재가동

일본 도쿄전력이 21일 혼슈 중부 니가타현 가시와자키·가리와 원자력발전소(이하 가시와자키 원전) 6호기 원자로를 재가동했다. 2011년 동일본 대지진 때 원전 사고를 낸 후쿠시마 제1원전의 운영 주체인 도쿄전력이 원전을 재가동하는 것은 사고 후 약 15년 만에 처음이다. 이에 따라 가시와자키 원전 6호기 원자로는 15기째의 재가동이 된다.



러시아 폭설의 위력…아파트 10층 높이 쌓여 도시 마비

19일(현지 시간) 모스크바타임즈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12일부터 캄차카 전역에 강력한 겨울 폭풍이 몰아치며 폭설이 이어졌다. 아파트 단지와 도로가 눈더미에 묻혀 교통 기능이 멈췄고, 15일에는 2층 아파트 지붕에서 떨어진 눈더미에 63세 남성 등 2명이 매몰돼 숨졌다. 당국은 비상사태를 선포했다.



“트럼프, 괴물이 될 건가” 유럽 정상들 다보스포럼서 성토

AFP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덴마크령 그린란드 병합 구상을 밀어붙이는 것과 관련해 세계경제포럼(다보스포럼)에 집결한 유럽 정상들이 일제히 트럼프 대통령을 성토했다. 유럽 정상들은 20일(현지시간) 스위스 다보스에서 이틀째 진행된 포럼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그린란드 야욕을 정면 비판했다.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연설에서 트럼프 정부가 “무역협정을 통해 최대한의 양보를 요구하고 노골적으로 유럽을 약화·종속시키려 한다”며 “용납할 수 없는 새 관세가 끝없이 쌓여가고 있다. 미국의 오랜 핵심 우방국인 캐나다의 마크 카니 총리도 트럼프 대통령의 야심에 맞서 그린란드에 대한 “확고한 지지”를 약속했다. 그동안 미국에 신중하게 대응해온 유럽이 날 선 비판을 쏟아낸 것은 ‘더는 트럼프 대통령을 참아줄 수 없다’는 정서가 확산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다보스로 출발하기 전에도 유럽을 자극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유럽 정상들과 만나 그린란드 사안의 합의점을 찾을지, 갈등을 확전 양상으로 끌고 갈지는 다보스포럼의 최대 관전 포인트다.



트럼프, 관세 대안으로 '면허 수수료' 거론..

IEEPA에는 대통령이 '지시, 면허 또는 기타 수단'을 통해 수입을 규제할 수 있다고 명시돼 있다. 이에 근거해 수입을 허용하는 대신 수수료를 받는 방식으로 관세를 대체하겠다는 것이다.이 방식은 지난해 11월 대법원의 구두변론 과정에서 논의된 적이 있다.



EU조약에도 '상호방위' 조항…그린란드 美침공에 가동될까

덴마크는 나토 회원인 만큼 이론대로라면 외부의 공격이 발생했을 때 나토 조약 5조(집단방위 조항)를 발동할 수 있다. 그러나 이번 경우처럼 나토의 핵심 회원국 미국이 다른 동맹국의 영토 일부를 장악하려는 상황이라면 나토 조약 5조는 무용지물에 가깝다. 바로 EU 조약의 42조7항이다. 이 조항은 "회원국 중 어느 하나가 자국 영토 내에서 무력 침공을 당할 경우 다른 회원국들은 가능한 모든 수단을 동원해 그 회원국에 원조와 지원을 제공해야 한다"고 규정한다. 나토의 집단 방위 조항과 사실상 같은 기능이다. EU 회원국들은 실제 공격받은 국가를 민간 혹은 군사적 방식으로 다양하게 지원할 수 있다. 지난해 초 당시 EU 군사위원장이었던 오스트리아의 로베르트 브리거 장군은 유락티브와 인터뷰에서 "상호 원조에 관한 42조7항의 해석과 내용을 명확히 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하기도 했다. 안드류스 쿠빌류스 EU 우주·방위 집행위원도 내부 회의에서 "무력 침공에 직면한 회원국 간 상호 지원 의무에 관한 EU 조약 42조7항을 EU가 실제 이행할 준비가 돼 있는가.



미 공화당 ‘트럼프 지지’ 점점 늘어…‘그린란드 장악 저지법’ 처리 난망

AFP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덴마크 자치령 그린란드 병합 구상을 강하게 밀어붙이자 공화당 내에서도 트럼프 대통령을 지지하는 움직임이 감지되고 있다. 앞서 공화·민주당이 트럼프 대통령의 그린란드 장악을 저지하기 위한 법안을 공동 발의했으나 공화당 내에 트럼프 대통령 지지 여론이 확산한다면 법안 처리는 쉽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뉴욕타임스(NYT)는 20일(현지시간) 트럼프 대통령이 연일 그린란드를 획득하겠다며 위협 수위를 높이자 일부 공화당 의원들이 트럼프 대통령의 입장을 정당화하거나 수용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NYT는 이런 의원들이 아직 소수지만 점차 세를 불려가고 있다고 전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그린란드 구상을 비판하는 공화당 의원들도 여전히 목소리를 내고 있다고 NYT는 전했다. 법안이 의회를 통과해도 트럼프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할 수 있다.



미 국방부, 나토서 미군 인력 축소 추진…‘동맹 균열’ 현실화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그린란드 병합 의지를 밀어붙여 나토 동맹국들과 갈등이 고조되는 중에 이 같은 조치가 이어지면서 나토 내 균열이 현실화하고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미 당국자들은 이번 계획이 트럼프 대통령의 그린란드 병합 구상 이후 불거진 미·유럽 간 갈등과는 무관하다고 밝혔다. 나토 대변인은 성명을 내고 “미 국방부가 미군의 태세를 조정하는 것은 드문 일이 아니다”라며 병력 배치 문제와 관련해 미국과 “긴밀한 연락”을 취하고 있다고 했다. 한 관계자는 미국이 담당하던 일부 기능이 나토 내 다른 기관으로 이전될 것이기 때문에 인력 감축의 영향은 제한적일 수 있다고 말했다. 유럽 8개국이 트럼프 대통령의 그린란드 병합 구상에 반발해 그린란드 파병을 추진하고, 미국이 이들 국가에 보복성 관세 부과 계획을 예고하면서 나토 내 갈등은 심화하고 있다.



나토총장, 그린란드 갈등에 '노코멘트'

김계연 마르크 뤼터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사무총장은 21일(현지시간) 덴마크령 그린란드를 둘러싼 미국과 유럽의 갈등에 대해 "언급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뤼터 총장은 이날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리는 세계경제포럼(WEF) 연차총회에 패널로 나와 "현재 긴장이 있는 건 분명하다. 나는 이 문제에 대해 언급하지 않겠지만 해결하는 유일한 방법은 신중한 외교"라고 말했다. 그는 "북극 문제에 관해서는 트럼프 대통령이 옳다고 생각한다. 다른 나토 지도자들도 맞다.



中상하이, 도시 공역 46% '드론 자유비행구역' 지정

21일 중국 상하이증권보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상하이시 인민정부는 등록된 소비자용 무인항공기(드론)가 사전 신고 없이 시내의 '적합한 공역'에서 비행할 수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당국은 전날 브리핑에서 지난해 말 기준 상하이에 등록된 드론이 22만대에 달하고 드론 운용 업체는 약 800곳에 이른다고 밝혔다. 지역 내에서 기록된 드론 비행만 320만건으로 집계됐다. 상하이는 그간 드론 비행과 관련해 특별 단속 등 비교적 강한 규제를 시행해 왔다. 작년 8월 상하이 경찰이 불법 드론 단속 캠페인을 시작한 이후 연말까지 총 3천366건의 불법 비행 사례를 조사하고 3천308명에게 행정 처분을 내리기도 했다.



트럼프 “한·일서 자금 확보” 알래스카 LNG 개발 일방 발표

AP 집권 2기 취임 1주년을 맞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백악관 브리핑에 ‘깜짝’ 등장해 1시간20분 동안 지난 1년간의 성과를 자화자찬했다. 그는 자신의 최대 치적 중 하나로 관세 협상을 꼽으면서 한국에서 유치한 투자금을 알래스카 액화천연가스(LNG) 사업에 투입하려는 것으로 해석되는 발언을 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 연방대법원에서 ‘상호관세’ 무효 판결이 나올 경우 ‘수입 허가제’를 도입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불법 이민을 차단하고 범죄를 줄였으며 물가를 낮춰 경제를 되살렸다고 주장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특히 관세 정책을 대표적인 치적 중 하나로 소개하면서 한국과의 무역 합의를 언급했다. 그는 해외 기업들이 미국에 공장을 짓고 있다면서 “모두 관세 덕분이고 내가 이뤄낸 일”이라고 말했다. 이어 “아시아로 천연가스를 수출하기 위한 대규모 알래스카 파이프라인 프로젝트를 시작했다”며 “한국·일본과 (무역) 합의를 타결하면서 전례 없는 수준의 자금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한국 정부는 그동안 채산성이 낮은 알래스카 LNG 프로젝트는 ‘상업적으로 합리적인’ 투자 대상이 아니라고 밝혀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회견에서 관세 소송을 심리 중인 연방대법원을 향해 “우리 나라를 위해 옳은 결정을 하길 바란다. 또 트럼프 대통령은 ‘수입 허가제’도 언급했다. IEEPA는 대통령이 수입을 규제할 수 있다고 규정하고 있는데, 트럼프 행정부는 여기에 수입 허가권을 부여할 권한도 포함돼 있다고 본다.



노벨 평화상 메달 선물받은 트럼프 “마차도, 베네수 국정 참여시킬 것”

이 발언은 지난해 노벨 평화상 수상자 마차도가 최근 백악관에서 트럼프 대통령에게 자신의 노벨상 메달을 선물한 이후 나왔다. 트럼프 대통령은 마차도의 이름을 부르며 “마리아, 그렇게 할 수 있다면 정말 좋겠다”고 덧붙였다. 트럼프 대통령이 말한 ‘놀라운 일’은 마차도가 지난 15일 자신에게 노벨상 메달을 전달한 일을 가리키는 것으로 보인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3일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을 축출한 이후 마차도를 차기 지도자 후보군에서 배제해왔다. 당시 트럼프 대통령은 마차도에 대해 “훌륭한 여성”이라고 평가하면서도 “국내 지지가 충분하지 않다”고 말했다. 매우 좋은 일”이라고 말했다.



“가자 평화위가 유엔 대체”…트럼프 구상, 영·프 “거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0일(현지시간) 자신이 의장을 맡은 평화위원회가 유엔을 “대체할 수도 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미국의 주요 동맹국인 영국과 프랑스가 평화위 참여 거부 의사를 밝히면서 ‘트럼프판 유엔’ 구상은 시작부터 차질을 빚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집권 2기 취임 1주년을 맞이해 백악관에서 열린 회견에서 ‘평화위가 유엔을 대체하길 원하느냐’는 질문에 “그럴 수 있다”고 답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해 9월 공개한 ‘가자 평화계획’에서 평화위는 전후 가자지구 재건과 통치를 감독할 기구로 제시됐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이 세계 60여개국에 보낸 초청장에서 평화위는 국제 분쟁 해결 기구로 묘사돼 있다. 이에 평화위가 기존 유엔을 약화하는 ‘트럼프판 유엔’이 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왔다. 평화위의 저조한 참여율은 트럼프 대통령이 자초한 것이라는 분석도 나온다.



EU, 중국 통신기업 퇴출 겨냥한 ‘사이버보안법안’ 새로 공개

화웨이·ZTE 등 ‘고위험’ 업체 장비 3년 내 교체 강제…중국 “철회하라” 유럽연합(EU)이 중국 통신장비업체 화웨이와 ZTE를 역내 시장에서 퇴출하기 위한 법안을 공개했다. 중국 정부는 “EU가 보호주의의 길로 간다면 필요한 조치를 취해 우리 기업의 합법적 권익을 단호히 수호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법안은 통신사업자들이 EU의 ‘고위험 공급업체’ 목록에 오른 업체의 장비를 36개월 이내에 교체하도록 했다. EU는 2020년부터 고위험 공급업체의 장비 사용을 중단할 것을 자율지침 형태로 27개 회원국에 권고해왔다. EU의 이번 조치는 사실상 중국 통신기업을 겨냥한 것으로 풀이된다. 중국 정부는 EU에 법안 철회를 요구했다.



“애들은 실수한다”…베컴, ‘절연 선언’ 장남 폭로 진화

브루클린이 폭로 과정에서 부모와의 불화설이 일부 사실이라고 주장하면서다. 브루클린은 2022년 재벌가 출신 미국 배우인 니콜라 펠츠와 결혼했다. 베컴은 빅토리아와의 사이에서 브루클린을 포함해 4명의 자녀를 뒀다. 글로벌 스타로 거듭난 베컴의 일거수일투족은 여전히 세간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트럼프 적수 기소한 '충성파' 핼리건, 검사장 임기연장 못해 사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반대파에 대한 기소를 추진했던 '충성파' 린지 핼리건 버지니아 동부 임시연방검사장이 사임했다. 핼리건은 백악관 특별보좌관 출신으로 지난해 9월 버지니아 동부 연방지검의 임시검사장으로 임명됐다. 임시검사장으로 기용된 핼리건은 불기소 처분 방침을 뒤집고 두사람에 대한 기소를 추진해 충성심을 입증했다.



[영상] '블랙이글스' 사우디 에어쇼 뜬다…이번엔 일본서 첫 중간 급유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가 일본을 경유해 다음 달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열리는 '국제 방위산업 전시회 2026'에 참가합니다. 블랙이글스는 오는 28일 원주기지를 출발해 일본 오키나와 나하 기지에서 중간 급유를 받고 일본 항공자위대 특수비행팀 '블루임펄스'와 교류 행사도 실시합니다. 그러나 이번에는 한일 간에 블랙이글스 중간 급유에 대해 협의가 원만하게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올해 3회를 맞는 사우디 '국제 방위산업 전시회'는 중동 최대 규모의 방산 전시회입니다.



'일본 N차여행' 번지더니…한국인 日방문 "역대 최다" [트래블톡]

일본을 여러차례 반복 방문하는 'N차 여행'이 늘어나는 가운데 지난해 일본을 찾은 한국인 관광객이 900만명을 돌파하며 역대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 전체 외국인 가운데 1위를 차지한 데 이어 당초 예상됐던 중국의 추격을 뿌리치고 일본 관광 최대 고객 입지를 굳혔다. 이는 지난해 일본을 찾은 국가별 방문객 중 가장 높은 수치다.당초 업계에서는 중국이 시장 1위를 탈환할 것으로 내다봤으나 외교 갈등이 변수가 됐다. 이는 전년(60만4293명) 대비 45.3% 급감한 수치다. 연간 외국인 방문객이 4000만명을 돌파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日 도쿄전력, 후쿠시마 사고 15년만에 첫 원전 재가동

2011년 동일본 대지진 때 원전 사고를 낸 후쿠시마 제1원전의 운영 주체인 도쿄전력이 원전을 재가동하는 것은 사고 후 약 15년 만에 처음이다. 도쿄전력은 지난 20일 가시와자키 원전을 재가동할 계획이었으나 경보 장치 오류가 발견돼 일정을 연기하고 확인 작업을 거쳐 원자력규제위원회의 허가를 받았다. 일본 도쿄전력이 혼슈 중부 니가타현 가시와자키·가리와 원자력발전소 6호기 원자로를 재가동했다.



일본 도쿄전력, '후쿠시마 사고' 15년 만에 첫 원전 재가동

재작년 12월 시마네 원전 2호기까지 총 14기가 재가동된 상태다.한 것으로 알려졌다. 기하라 미노루 관방장관은 "전력 수급이나 탈탄소 전력 확보 관점에서 원전 재가동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윗코프 美특사 내일 방러…푸틴과 우크라 문제 논의

최인영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특사인 스티브 윗코프가 22일(현지시간) 모스크바를 방문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우크라이나 문제를 논의한다.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은 21일 현지방송 RBC에 "실제로 그런 접촉들이 내일 푸틴 대통령의 일정에 있다"며 푸틴 대통령과 윗코프 특사의 회동 계획을 확인했다. AP 통신에 따르면 윗코프 특사는 푸틴 대통령과 회동에 대해 "희망적"이라며 "이 주제에 대한 모든 회의가 잘 진행되기를 바란다. 윗코프 특사와 쿠슈너는 지난달 2일에도 모스크바에서 푸틴 대통령과 회동해 미국이 주도하는 우크라이나 평화 계획을 논의했다.



외신들 "韓, 환율 압박으로 올해 200억弗 대미투자 연기할 것"

환율 압박으로 한국이 올해 예정된 대미 투자를 미룰 것이라는 전망은 대미 투자 규모와 개시 시점을 유연하게 잡을 수 있다는 정부의 기존 입장과 크게 다르지 않다. 재정경제부는 올해 대미 투자 연기 가능성에 대해 한국의 대미 투자 사업이 올 상반기에 시작될 가능성은 낮다는 구 부총리의 기존 입장을 재차 강조했다.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지난 16일 로이터와의 인터뷰에서 대미 투자가 상반기에 시작될 수 있냐는 질문에 "그럴 것 같지 않다"며 "적어도 올해에는, 현재의 외환 시장 여건에서 많은 금액을 투자할 수는 없다"고 말했다.



블룸버그 “한국, 환율압박으로 올해 200억달러 대미투자 연기할 듯”

스콧 베선트 재무장관(왼쪽)과 구윤철 경제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이 12일(현지시간) 워싱턴DC에서 만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재경부 제공. 환율 압박으로 한국이 올해 예정된 대미 투자를 미룰 것으로 보인다는 이날 보도는 대미 투자 규모와 개시 시점을 유연하게 잡을 수 있다는 정부의 기존 입장과 크게 다르지 않다는 평가도 나온다. 블룸버그 통신은 올해 대미 투자 연기 가능성을 재정경제부에 문의했으나, 재정경제부는 한국의 대미 투자 사업이 2026년 상반기에 시작될 가능성은 낮다는 구 부총리의 기존 입장을 재차 강조했다고 전했다.



日 포탄·탄약 군수공장 국유화 검토…"장기 전투 능력 확보"

복수의 정부·여당 관계자는 "군수 공장을 국유화해 민간기업에 위탁 생산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라며 "방위성이 이미 관련 기업과 협의를 시작했으며 방위산업 재편도 논의 중"이라고 전했다. 일본 정부는 연내 개정을 추진 중인 3대 안보 문서나 방위산업 전략에 이런 방침을 반영할 계획이다. 일본 정부가 검토 중인 방안은 군수공장의 설비를 확보해 민간에 운영을 위탁하는 GOCO(Government Owned, Contractor Operated) 방식으로, 미국에서도 이 방식으로 포탄 등을 제조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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