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1-25

국제 2026-01-25

딥마인드 CEO "AI 투자 일부, 점점 거품 비슷해져"

오픈AI 임원 출신이 만든 싱킹머신랩이 설립 6개월 만에 100억달러 가치로 평가받는 등 AI 스타트업에 벤처 투자 자본이 몰리고 있다. 허사비스 CEO는 제미나이3 모델과 같은 구글 AI 제품 수요가 그 어느 때보다도 강하다면서 "거품이 터지면 우린 괜찮을 거다. 우린 AI 기능을 더할 수 있고 생산성을 더 높일 수 있는 엄청난 사업을 갖고 있다"고 주장했다. 허사비스 CEO는 딥시크와 같은 중국 AI에 대해 서방 기업들이 '6개월가량' 앞서고 있다고도 말했다.



미·러·우크라 2차협상 종료…"건설적, 내주 3차 협상"(종합)

최인영 미국, 러시아, 우크라이나 3국 대표가 참여해 우크라이나 종전안을 논의한 협상이 24일(현지시간)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에서 이틀째 열렸다. 이날 협상의 구체적 결과는 발표되지 않았지만 이르면 다음 주 아부다비에서 3차 협상이 열릴 전망이다. AFP,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이날 2차 협상 종료 후 UAE 정부는 성명에서 "논의는 건설적이고 긍정적 분위기에서 진행됐다"고 평가했다. UAE 정부는 "미국이 제안한 평화 계획의 중요한 요소와 포괄적 합의 진전을 지원하는 신뢰 구축 조치에 대해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대표단이 직접 참여해 논의했다"고 설명했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텔레그램 성명에서 이날 협상에 대해 "많은 것이 논의됐다"며 대화가 건설적이었다는 것이 중요하다"고 평가했다. 미국이 마련한 우크라이나 평화 계획을 놓고 러시아와 우크라이나는 전날 아부다비에서 처음으로 직접 대면해 협상했다.



미네소타서 또 연방요원 총격사건…월즈 주지사 "백악관과 통화"

월즈 주지사는 "대통령은 이 작전을 중단해야 한다"며 "폭력적이고 훈련받지 못한 경찰관들을 미네소타에서 즉시 철수시키라"고 요구했다. 그는 "미네소타는 이제 완전히 지쳤다"며 "이는 역겨운 일"이라고 지적하기도 했다.



트럼프 "마두로 체포때 '디스컴버뷸레이터' 사용…敵장비 불능"

트럼프 대통령은 24일(현지시간) 공개된 미 일간 뉴욕포스트와의 인터뷰에서 이 무기를 언급하며 "(적의) 장비를 작동하지 않게 만들었다"고 소개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들은 로켓을 전혀 발사하지 못했다. 그들은 러시아와 중국제 로켓을 갖고 있었는데 한 발도 쏘지 못했다"며 "우리가 들어갔을 때 그들은 버튼을 눌렀지만, 아무것도 작동하지 않았다. 그들은 우리를 상대로 모든 준비가 돼 있었다"고 말했다. 그는 다만 "디스컴버뷸레이터, 나는 이에 대해 말하면 안 된다, 말하고 싶지만"이라며 해당 무기에 대해 더는 자세히 설명하지 않았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3일 마두로 생포·압송 작전 성공 직후 회견에서 "어두웠다. 회견에 배석한 댄 케인 미 합참의장도 미 사이버사령부, 우주사령부, 전투사령부 등이 "진입 경로를 만들기 위해 다른 효과들을 쌓아가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그는 해당 유조선들이 어디에 있는지를 밝히지 않은 채 "석유가 휴스턴 등 여러 지역의 정유소로 들어오고 있다"고 했다. 특히 "하지만, 이렇게 말하자면, 그들(베네수엘라)은 석유를 갖고 있지 않다. 우리가 석유를 가진다"라고도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 "우리는 베네수엘라 원유를 운영하고 있다.



트럼프 "캐나다, 中과 협정체결시 100% 관세…中의 장악 불가"(종합)

'카니 주지사'는 마크 카니 캐나다 총리를 가리킨 표현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집권 2기 출범 때부터 캐나다 병합 야욕을 노골적으로 드러내면서 '미국의 51번째 주(州)'라는 의미로 캐나다 총리를 '주지사'로 불러왔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한 "중국은 캐나다의 기업과 사회 구조, 그리고 전반적인 생활 방식 등을 포함해 캐나다를 완전히 집어삼켜 산 채로 먹을 것"이라고 경고하기도 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캐나다에 대한 이러한 경고성 언급은 캐나다가 자신의 관세 정책과 서반구 병합 위협 등에 맞서 중국과 밀착하는 움직임을 보이는 가운데 나왔다.



'아프간 발언'에 아차 싶은 트럼프 "영국군, 사랑한다, 영원히!"

그러면서 "아프가니스탄에서 (영국군) 457명이 전사했고, 심한 부상자도 많았다"며 "그들은 모든 전사 중에서도 가장 위대했다"고 적었다. 그러자 키어 스타머 영국 총리는 "트럼프 대통령의 언급은 모욕적이고, 솔직히 말해 끔찍하다"며 자신이 트럼프 대통령과 같은 주장을 했다면 "분명 사과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리는 영국군을 사랑한다, 영원히! "라고 말했다.



사우디, 2029 동계아시안게임 개최 연기…대체지 韓 거론

최인영 2029 동계아시안게임을 유치한 사우디아라비아가 개최를 연기했다고 24일(현지시간) AFP 통신이 보도했다. 두 기관은 연기된 개최 일정을 공개하지는 않으면서 "적시에 발표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OCA와 사우디올림픽위원회는 사우디가 겨울 스포츠 활성화와 선수·시설 발전 등을 촉진하기 위해 앞으로 수년간 단일 겨울 스포츠 행사들을 개최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8월에는 대체 개최지로 한국과 중국이 거론된다는 보도가 나왔다.



르네 굿 사망 17일만에 미네소타서 또 연방요원 총격 사망사건(종합)

월즈 주지사 "백악관과 통화"…국토안보부 "무장하고 접근한 남성에 방어적 사격" 권영전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시에서 연방 요원의 총격에 의한 사망 사건이 17일만에 또 발생했다. AP 통신도 병원 기록을 토대로 연방 요원의 총격을 받은 51세 남성이 사망했다고 전했다. 월즈 주지사는 "대통령은 이 작전을 중단해야 한다"며 "폭력적이고 훈련받지 못한 경찰관들을 미네소타에서 즉시 철수시키라"고 요구했다. 그는 "미네소타는 이제 완전히 지쳤다"며 "이는 역겨운 일"이라고 지적하기도 했다.



"소가 '효자손'을 쓴다고?"..막대기 주니 입에 물고 등 '벅벅' 깜짝

연구진은 실험을 통해 베로니카가 몸의 부위에 따라 브러시의 다른 끝을 사용하고, 긁는 방식도 달리한다는 것을 확인했다. 아우어스페르크 박사는 "지난해 동물의 도구 사용에 관한 책을 출판한 이후 한 통의 이메일을 받았는데 암소가 엉덩이를 긁는 영상이 있었다"면서 "정말 흥미로워 보였다. 연구진은 "베로니카가 여름철 기승을 부리는 ‘말파리’ 때문에 스스로 몸을 긁는 기술을 터득하게 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준비된 트럼프, 몰락한 유럽…전후 체제 끝장낸 새로운 질서, 트럼피즘[경제적본능]

민정훈 교수는 지난 미 대선 전 트럼프 캠프를 찾았을 때 이미 충성파가 결집돼 있는 등 상당히 완성된 인적 인프라가 있었다고 한다. 결과적으로다.캠프에 모인 인물들을 비롯해 내각에 있는 인물들은 정책적 능력보다도 '트럼프에 대한 절대적 충성심'을 최우선 가치로 공유하고 있었다. 이는 트럼프가 개인적인 결정을 내리면 그 즉시 행정적 수단으로 뒷받침할 수 있는 강력한 추진력의 근간으로 작용하고 있다. 취임 직후 그린란드 합병 선언이나 베네수엘라 개입, 관세 폭탄 투하와 같은 파격적인 행보가 단기간에 쏟아질 수 있었던 이유이기도 하다. 민 교수는 이 인적 자원들이 트럼프뿐만 아니라 차기 대권 주자인 J.D. 트럼프는 덴마크와 유럽이 그린란드를 지킬 능력이 없다고 주장하며, 강한 미국이 이를 관리해야 한다는 논리를 펴고 있다. 특히 트럼프의 뒤를 이을 J.D. 일단 유럽은 안보 자생력이 부재하다. 유럽은 지난 80년간 미국의 안보 우산(나토) 아래서 국방비를 아끼며 복지 국가를 건설해 왔다. 현대전과 정보전의 핵심인 위성, 통신, 첨단 자산에서 유럽은 미국에 크게 뒤처져 있다.



트럼프, '미네소타 총격사망자' 총기 사진 띄우며 연방요원 옹호

트럼프 대통령의 언급은 이날 발생한 사망자가 총기를 소지하고 있었고, 연방 요원의 총격은 정당방위임을 부각한 것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어 "모두 무슨 일인가. 현지 경찰은 어디 있나. 그들이 왜 ICE 요원들을 보호하지 못하게 했나. 시장과 주지사가 철수시켰나"라고 물으며 "많은 현지 경찰관이 업무 수행을 허용받지 못했고, ICE가 스스로를 보호해야 했다고 한다. 이는 쉬운 일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월즈 주지사는 트럼프 대통령이 승리한 2024년 대선에서 민주당 부통령 후보로 나선 인사다. 트럼프 대통령은 특히 미네소타주가 지역구인 민주당 소속 일한 오마르 연방 하원의원의 계좌에 "3천400만 달러가 있는 이유가 뭔가"라고 따지기도 했다.



윗코프 美특사 이스라엘에…네타냐후와 가자 문제 논의

최인영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특사인 스티브 윗코프와 맏사위 재러드 쿠슈너가 24일(현지시간) 가자지구 문제 논의를 위해 이스라엘에 도착했다고 AFP 통신이 보도했다. AFP 통신은 미국 당국자를 인용해 윗코프 특사와 쿠슈너가 이날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와 가자의 미래를 논의한다고 전했다. 네타냐후 총리실도 "오늘 회의가 열린다고 확인할 수 있다"며 네타냐후 총리와 미국 특사단이 만날 예정이라고 밝혔다.



스타머 총리에 도전장?…英맨체스터시장, 하원의원 출사표

김지연 지지율이 급락한 키어 스타머 영국 총리의 당권 경쟁자로 거론돼온 앤디 버넘(56) 그레이터 맨체스터 시장이 24일(현지시간) 하원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하겠다는 의향을 밝혔다. 버넘 시장은 이날 소셜미디어에 앤드루 귄 하원의원의 사임으로 공석이 된 고턴·덴튼 선거구의 공천 절차 참여를 허용해 달라고 집권 노동당 전국집행위원회(NEC)에 요청하는 서한을 공개했다. 버넘 시장은 당내 유력 인사다. 이런 언급과는 별개로 버넘 시장이 하원에 재입성하면 스타머 총리의 당권에 도전할 수 있는 길이 열리게 된다. 2024년 7월 총선에서 압승해 집권한 노동당 당헌에 따르면 당 대표는 하원의원이어야 한다.



'트럼프 국방 책사' 콜비 한일 방문…'힘을 통한 평화' 설명

때문에 한미 정상 간 합의된 핵추진 잠수함 건조와 한국의 국방비 증액 문제 등도 콜비 차관의 방한을 계기로 논의 테이블에 오를 전망이다.



美미네소타서 또 연방요원 총격에 사망사건…시위 더 격화할 듯(종합2보)

이에 따라 미네소타는 물론 전국적으로 연방 요원의 무차별 단속에 대한 반발이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브라이언 오하라 미니애폴리스 경찰국장은 24일(현지시간) 유튜브를 통해 중계한 회견에서 37세 백인 남성이 연방 요원의 총격으로 사망했다고 말했다. 프레티의 부친은 AP에 그가 연방 정부의 이민 단속에 분노해 시위에 참여해왔다고 전했다. 현장 목격자들은 이 남성이 흉부에 여러 발의 총상을 입었다고 말했다. 보비노 사령관은 "용의자는 장전된 탄창 두 개가 장착된 총기를 소지했으며 신분증을 갖고 있지 않았다"며 "법 집행관들을 학살하려 한 것으로 보인다"고 주장했다. 팀 월즈 미네소타 주지사는 이날 회견을 열어 연방 요원들이 "혼란과 폭력을 조장하고 있다"며 "그들을 미네소타에서 철수시키라"고 촉구했다. 월즈 주지사는 "미국인들은 우리의 거리에서 ICE가 저지르는 잔혹함을 직시해야 한다"라고도 강조했다. 그는 특히 "연방정부의 이번 사건의 수사를 신뢰할 수 없다"며 "주 정부가 수사를 주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그는 "우리는 폭력에 폭력으로 맞서서는 안 된다"며 시민들에게 평화적 대응을 강조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특히 "주지사와 시장이 내란을 선동하고 있다"고 비판하기도 했다.



북미 최악 한파·눈폭풍…항공대란·정전에 사재기도 기승(종합)

범위와 강도 면에서 사상 유례가 없는 극한의 이번 겨울 날씨에 대해 켄 그레이엄 기상청장은 "매우 위험하다"며 미국에서만 약 2억명이 영향을 받을 것으로 관측했다. 미국에서 가장 추운 곳으로 꼽히는 미네소타주는 수은주가 섭씨 영하 40도 안팎으로 떨어질 것으로 전망됐고, 이보다 북쪽에 있는 캐나다 퀘벡주는 영하 50도가 예보됐다. 한파와 함께 강한 눈보라가 시차를 두고 남서부에서 북동부를 가로질러 불어올 것으로 보인다. 뉴욕의 경우 약 30㎝의 적설이 예보됐다. 폭설만큼 '얼어붙는 비'에 주의해야 한다고 미 언론들은 입을 모았다. 미 언론들이 "블록버스터", "역대급" 등으로 표현하는 한파와 눈 폭풍 영향권에 들 지역의 학교들은 대부분 휴교령이 내려졌으며, 뉴욕시에서 25일 진행될 예정이던 보궐선거 조기투표도 연기됐다.



[뉴욕증시-주간전망] 차기 연준 의장은 누구…FOMC·빅테크 실적도 주목

진정호 연합인포맥스 이번 주 뉴욕증시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 결과와 차기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의 지명 여부, 빅테크의 실적에 주목할 것으로 예상된다. 미국과 EU가 서로 관세 위협을 주고받고 해소되는 과정에서 주가지수도 큰 폭으로 출렁거렸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그린란드 병합 문제를 두고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와 협의의 틀을 마련하면서 그린란드 관련 갈등은 일단락되는 분위기다. 이번 주에는 FOMC 회의와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의 회견이 주요 이벤트 중 하나다. 엄밀히 말해 1월 FOMC 회의는 시장의 주목도가 평소보다 낮다. 파월의 회견에서 미국 법무부가 개시한 수사에 대해 질문은 나올 수 있지만 파월이 현장에서 강한 어조로 트럼프 행정부를 비판할 가능성은 작다. FOMC 회의보단 이번 주 결정 날 수도 있는 차기 연준 의장에 세간의 이목이 더 쏠려 있다. 리더가 시장 예상대로 차기 연준의 키를 쥐면 증시에선 불확실성이 커질 수 있다. MS와 테슬라, 메타는 28일, 애플은 29일에 실적을 공개한다. MS와 메타, 테슬라는 AI 설비투자가 기존 사업에도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우려, 애플은 AI 시대에 뒤처질 수 있다는 경계감이 주가 하락의 주된 배경이다.



"이건희컬렉션, 개인소장품이 공공자산으로 환원돼 가치 재창출"

행사는 22일 오후 김영나 전 국립중앙박물관장의 기조 강연으로 시작됐으며, 23일에는 이사빈 국립현대미술관 학예연구관, 이수경 국립춘천박물관장 등 8명이 강연자로 나섰다.



美·러·우크라 3자 회담 종료…젤렌스키 “건설적, 내주 추가 협상”

3자 회담은 2022년 2월 러시아의 침공으로 우크라이나 전쟁이 발발한 이후 이번이 처음으로 아부다비에서 전날부터 이틀 일정으로 진행됐다.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3국의 대표단이 다음 주 추가 협상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우크라이나는 준비됐다”고 덧붙였다. AFP통신도 소식통을 인용, 아부다비에서 다음 주 추가 협상이 열릴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반면 우크라이나는 ‘영토’와 ‘주권’ 문제에 대해선 타협할 수 없다고 밝혔다.



[특파원 시선] 연예인과 애플 걱정은 하는 게 아니다?

지각생인가 킹메이커인가…AI 시대 기로에서 하드웨어 제왕 선택에 주목 권영전 애플은 지난해 인공지능(AI) 경쟁에서 완패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2024년 말 250달러를 넘겼던 애플 주가는 이와 같은 실망감 속에 지난해 4월 160달러대로 급락했다. 하지만 이 모든 '실패' 속에서 애플은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애플은 세계 스마트폰 시장에서 줄곧 선두였던 매출액 기준 순위뿐 아니라, 판매(출하) 대수 기준 순위에서도 14년 만에 1위 자리에 올랐다. 이와 같은 극적인 여론 반전이 일어난 것은 'AI 거품론'이 대두됐기 때문이다. AI 인재의 대량 이탈이 애플의 실패가 아니라 선택이었다는 사실도 드러났다. 소프트웨어를 총괄하는 크레이그 페더리기 수석부사장이 자체 모델 대신 외부 AI 모델 도입을 검토해보라고 지시하면서 기반 모델 개발팀이 떠났다는 것이다. 도리어 애플은 구글을 자사 기기에서 기본 검색엔진으로 설정해두는 것만으로 연간 200억 달러의 수익을 얻기도 했다. 애플의 외부 AI 모델 의존은 팀 쿡 CEO의 평소 소신과도 거리가 있다. 지금과 같은 애플의 'AI 신중론'은 AI 경쟁이 끝나고 승자와 패자가 가려지면 부메랑으로 다가올 수도 있다. 넓은 해자를 판 견고한 성처럼 보이는 애플의 하드웨어 시장 지배력도 AI 시대에는 수성을 마냥 장담하긴 어렵다. 오픈AI는 이미 과거 애플을 상징했던 디자이너 조니 아이브를 영입해 AI 기기를 준비하고 있다. 메타와 구글도 스마트 안경을 내놓으며 하드웨어 시장에서 애플의 아성을 위협하고 있다. 결국 애플도 이에 대응해 옷에 부착할 수 있는 동전 크기의 AI 기기를 개발하고 있다는 보도도 나왔다. 애플의 하드웨어 시장 장악력의 핵심인 부품 공급망에서의 지위도 AI 열풍의 여파로 흔들리고 있다. 10년이 넘는 기간하드웨어 업계의 큰손으로 대접받던 애플은 AI 시대로 접어들면서 엔비디아나 여타 AI 기업들에 밀리는 모양새다. 애플의 오랜 제조 파트너인 폭스콘도 이제 AI 서버 시장에서 더 높은 수익을 올린다.



美미네소타서 연방 이민 단속원들이 또 남성 1명 사살

전날에도 미니애폴리스에서는 시민 수천 명이 참가한 시위가 열렸다.



美매각 틱톡 '이민정보 수집'에 이용자 '발칵'…"표준 법률문구"

권영전 미국 사업 부문 매각이 완료된 틱톡이 '이민정보'를 포함한 개인정보 수집 방침을 고지하면서 이용자들 사이에서 우려가 확산됐으나 전문가들은 표준적인 법률 문구라고 설명했다. 개정된 정책은 틱톡이 수집할 수 있는 이용자의 민감 정보로 성생활과 성적지향, 트렌스젠더 등 여부, 시민권 또는 이민 정보 등을 명시했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이와 같은 개인정보 정책이 캘리포니아주의 개인정보권리법과 소비자개인정보보호법 등에 따른 표준적인 문구일 뿐이라고 설명했다.



[그린란드를 가다] 美영사관 깨운 새벽 시위…시내엔 反트럼프 포스터

억만금을 주더라도 우리에게 이 땅을 빼앗을 순 없어요" 24일(현지시간) 아침, 그린란드 수도 누크 항만 인근에 있는 붉은 목조건물 앞이 깜깜한 사위를 뚫고 부산해졌다. 이들은 눈물이 절로 날 만큼 추운 날씨에도 아랑곳하지 않은 채 카랑카랑한 목소리로 그린란드에 대한 욕심을 하루 속히 버릴 것을 트럼프 대통령에게 촉구했다. 그 이후에도 누군가는 미국측을 지속적으로 압박하는 모습을 보여줘야 한다는 생각에서 브란트 씨는 생업도 뒷전에 두고 매일 아침 이곳에 나오고 있다. 1940년 나치 독일이 덴마크를 점령하자 대응 조치로 그린란드에 영사관을 개설, 1953년까지 운용하다 문을 닫은 미국은 트럼프 대통령의 그린란드 첫 매입 발언이 나온 이듬해인 2020년 6월 그린란드에 영사관을 재개관했다. 그는 "미국보다 월등한 사회보장제도를 갖추고 있는데 우리를 돈으로 사려 한 것이냐"면서 "그린란드는 돈보다는 서로가 서로를 돌보는 데 관심을 둔 사회"라고 덧붙였다. 일요일인 25일에도 쉬지 않고 나올 것이냐고 묻자 그는 "아직 트럼프의 정확한 의도를 알 수 없다. 일요일이라고 위협이 사라지는 것은 아니다"라며 "그가 그린란드에 대한 관심을 완전히 끌 때까지 계속 나올 것"이라고 답했다. 그는 "어떤 이들은 그린란드가 미국 땅이 되는 걸 환영할지 몰라도 미국은 한번 들어오면 모든 것을 다 가져간다. 아메리칸 드림'은 실상 '악몽'"이라고 주장했다.



'트럼프 유엔' 평화위원회에 모로코 가입…서사하라 때문?

트럼프 대통령이 사실상 유엔을 대체할 의도로 창설해 소위 '트럼프 유엔'으로 불리는 평화위원회가 정상적인 국제조직으로 작동하기 위해서는 유엔 내 최대 세력이며 가자지구 재건에 관여할 아프리카 국가들의 역할이 중요하다. 아프리카에서 모로코가 유일하게 평화위원회에 가입한 가운데 이집트도 참가를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모로코의 국가원수인 모하메드 6세 국왕은 트럼프 대통령의 요청을 받고 이미 지난 19일 공식적으로 새 국제기구 참가 의사를 밝혔다. 죈 아프리크는 "트럼프 1기 행정부 말기 트럼프 대통령이 서사하라에 대한 모로코의 영유권을 인정했다"며 이런 배경에서 모로코가 트럼프의 국제기구에 가입했을 것으로 추정했다. 이집트도 "미국의 제안을 모든 각도에서 검토할 것"이라며 참가에 대해 긍정적인 신호를 보냈다.



“마두로 체포에 ‘극초단파 무기’ 사용 가능성 낮아”… 습한 곳에서 효과 떨어져

1월 3일(현지 시간) 미군에 체포된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이 미 해군 강습상륙함 이오지마에 실려 미국으로 이송되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트루스소셜 계정 군사 전문가 사이에서 이 작전은 전쟁사의 한 페이지를 장식할 엄청난 성공으로 평가된다. 베네수엘라 측은 쿠바에서 파견된 최정예 경호 요원 32명을 포함해 100여 명이 사망한 데 반해, 미군은 부상자만 7명 발생했을 뿐이다. 당장 마두로를 생포한 델타포스는 대원 1명을 키우는 데 1000만 달러(약 147억 원) 넘게 드는 고가치 자산이다. 여기에 탑재된 50여 대 함재기는 어림잡아 70억 달러(약 10조3000억 원)어치다. 특수부대 발진 거점으로 쓰인 강습상륙함 이오지마는 30년 전 취역 당시 가격이 1조1300억 원에 달했다. 평소라면 마두로는 중국 대표단과 만난 후 관저에서 휴식을 취했을 것이다. 그런데 마두로는 이날 밤 미라플로레스 대통령궁을 빠져나와 남쪽으로 약 6㎞ 떨어진 티우나 기지로 향했다. 베네수엘라 최대 군사시설 중 하나인 티우나에는 베네수엘라 국방부와 육군사령부가 있다. 마두로 딴에는 시내 한복판 대통령궁보다 군부대가 더 안전하다고 느꼈을 테다. 하지만 결과적으로 이날 마두로가 티우나 기지로 향한 것은 패착이었다. 당시 카라카스 상공에는 미국 RQ-170 스텔스 무인 정찰기가 비행하며 마두로의 움직임을 실시간 추적하고 있었다. 그리고 미국 입장에서 마두로가 티우나 기지로 이동한 것은 체포에 더할 나위 없는 호기였다.그런데 마두로 체포 당일 베네수엘라군과 경호당국은 심각할 정도로 무능한 모습을 보였다. 앞서 지적한 것처럼 미군은 그야말로 대놓고 움직였다. 미국 스텔스기가 베네수엘라 자국 영공 근처에서 비행하는 것으로 의심됐다면 베네수엘라군은 즉각 전투기를 출격하고 방공부대에도 비상 경계령을 내려야 했다. 베네수엘라에서 미군 공격을 피할 수 있는 가장 안전한 곳으로는 미라플로레스 대통령궁에서 10분 거리인 중국대사관을 꼽을 수 있다.파나마 독재자 마누엘 노리에가는 1989년 12월 미군이 공격해오자 자국 내 교황청대사관으로 대피했다. 애초에 마두로가 미라플로레스 대통령궁에서 떠나지 않았어도 미군의 체포 작전은 어려웠을 테다. 만약 미군이 여기서 마두로 체포 작전을 감행했다면 적잖은 민간인 사상자가 발생했을 것이다.이유야 어찌됐든 베네수엘라군은 미군 공격이 임박했다는 사실을 충분히 인지할 수 있었음에도 전투기를 띄우거나 지대공미사일을 준비하지 않았다.



기요사키 "은, 온스당 200달러 갈 것"…금값도 5000달러 '눈앞'

투자서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의 저자 로버트 기요사키가 은 가격의 강세를 다시 한번 예고했다. 그는 "귀금속은 수천 년 동안 화폐 역할을 해왔다"면서 "은은 지금 산업혁명 시대 철처럼 핵심 역할을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장기적으로 실물 자산이 가장 안전한 투자처라는 것이 그의 지론이다.이러한 전망은 최근 금과 은 가격이 동반 급등하는 시장 상황과 맞물려 투자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데이터 분석 플랫폼 샌티먼트는 비트코인 약세장 속에서도 암호화폐 관련 언급량이 급증하며 금과 은을 추월했다고 진단했다.실제로 23일(현지시간) 뉴욕상품거래소에서 은 현물 가격은 장중 사상 최초로 온스당 100달러를 돌파했다.



교황, AI 알고리즘에 경종…"기술은 사람을 섬겨야 한다"

교황은 먼저 AI가 목소리, 얼굴, 감정을 모방할 수 있는 AI 시스템이 인간 소통의 본질적 차원을 바꿀 수 있는 위험이 있다고 짚었다. 레오 14세 교황은 사람을 모방하는 AI와 결합할 수 있는 소셜미디어(SNS)의 알고리즘에 우려를 드러냈다. 교황은 그런 환경에서 깊은 생각보다 빠른 감정적 반응이 우선시되고 비판적 사고가 약화하며 사회적 양극화가 조장된다고 지적했다. 그는 정보, 창의력, 의사 결정에 대한 AI 의존도가 높아지면서 인간의 분석 능력, 상상력, 개인적 책임감이 약화할 가능성이 있다고 강조했다.



日우에노 쌍둥이 판다 27일 중국행…중일갈등에 신규 대여 '미지수'

중국 반환을 앞둔 일본 도쿄 우에노동물원의 쌍둥이 자이언트판다 샤오샤오(수컷·4세)와 레이레이(암컷·4세)가 25일 마지막 공개 관람일을 맞는다. 연구 목적 대여 형식으로 일본에서 사육됐기에 그 소유권은 중국에 있다. 지금까지 총 14마리의 판다가 중국에서 일본으로 왔고 20마리 이상이 일본에서 태어났다. 1980년대 이후 판다는 ‘기증’이 아닌 대여 형태가 됐고 일본에서 태어난 개체를 포함해 소유권은 모두 중국에 있다. 아사히신문에 따르면 도쿄도는 지난해 중국 측에 판다 신규 대여를 요청했으며 중국의 초기 반응은 나쁘지 않았다. 그러다 지난 11월 다카이치 총리의 발언에 중국이 반발하며 상황이 급변했다.도쿄도 관계자는 "해당 발언 이후 중국 측이 사실상 문을 닫아버린 상황"이라고 말했다.



오픈AI, 광고 이어 B2B 사업도 본격화…기업대상 비공개 설명회

일부 참석자들은 올트먼 CEO가 고객들을 경쟁사인 앤트로픽에서 멀어지게 하려 했다고 설명했다. 오픈AI는 지금까지 주로 개인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한 서비스에 집중해 이용자 수 확대에 치중해왔지만, 챗봇 '클로드'를 운영하는 앤트로픽은 개발자용 도구인 'API' 서비스 등에 주력해왔다. 이에 앤트로픽은 대중적 인지도는 떨어지지만, 개발자들 사이에서 가장 높은 평가를 받는 코딩 도구 등을 바탕으로 매출 등 실적 면에서는 안정적이다. 챗GPT가 인지도 면에서 뛰어날 뿐 아니라, 기업 직원들도 개인 계정으로 챗GPT를 써봤을 것이기 때문에 AI 도입 과정이 더 수월할 것이기 때문이다.



14살 쌍둥이에 기저귀 채우고 10년 감금…'영원한 아기' 원한 美 엄마

이웃들은 아이들의 모습이 보이지 않자 이를 수상하게 여겨 과거에도 여러 차례 신고했으나, 아동 당국은 도메네크가 문을 열어 주지 않자 그대로 돌아간 것으로 알려졌다. 21일(현지시간) NBC 뉴욕 등 외신에 따르면 최근 뉴욕 리버데일의 한 아파트에서 14살 쌍둥이 형제가 구조됐다. 쌍둥이 어머니 도메네크는 아동 학대와 폭행, 허위 공문서 제출 등의 혐의로 기소돼 21일 법정에 출석했다.



제주 독서마라톤 인증 학생 추천 도서 3천권 6개국에 기증

제주도교육청은 지난 3년간 독서마라톤 인증 학생들이 추천한 도서 3천여권을 해외 6개국에 있는 한국어 및 한국문화 교육기관으로 보냈다고 25일 밝혔다. 교육청은 지난 21일 일본 오사카에 있는 백두학원 건국학교에 2025 독서마라톤 3차 인증을 받은 학생들이 추천한 도서 326권을 보냈다. 유치원과 건국초·중·고교로 구성됐다. 지난해 전체 기증 도서는 1천625권이며, 1∼3차 독서마라톤 인증 학생 수는 1천263명이다.



이민당국 자국인 사살 진실게임…트럼프 정부 설명·영상 안맞아

팀 월즈 미네소타 주지사는 DHS가 말도 안 되는 거짓말을 하고 있다며 연방정부가 사건 경위를 조작하려고 시도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DHS는 프레티가 총을 들고 있었다는 것인지 그냥 소지하고 있었다는 것인지, 또 요원들이 프레티를 제압하기 전에 그가 총을 갖고 있었다고 인식하고 있었는지 여부는 밝히지 않았다. DHS가 연 회견에서 이에 대한 질문들이 나왔으나, DHS 관계자는 "상황이 유동적"이라는 등 말을 돌리며 답변을 회피했다. 한 요원이 시위 참가자들을 밀어내면서 최루 스프레이를 시위대의 얼굴에 뿌리기 시작했다. 이 때 프레티는 한 손에는 전화기를 들고 있었고 다른 한 손을 들어 최루 스프레이를 피하려고 하고 있었다. 프레티는 최루 스프레이를 맞고 쓰러진 시위 참가자를 부축해 일으켜 세우려고 했고. 이는 요원들이 프레티를 쓰러뜨리기 전까지는 그가 무기를 소지하고 있다는 점을 몰랐음을 시사하는 정황이다. 정황상 이 총은 DHS가 프레티가 소지하고 있던 것이라고 주장한 총일 가능성이 있으며, 미국 일간 뉴욕타임스(NYT)는 주요 특징이 일치한다고 분석했다. 미네소타 주정부는 트럼프 행정부가 권력을 동원해 사건 경위를 은폐하고 조작하려고 시도하고 있다며 강하게 반발했다. 팀 월즈 미네소타 주지사는 이번 사건 직후 백악관과 통화해 "수천명의 폭력적이고 훈련받지 않은 요원 수천명을 미네소타에서 당장 철수시켜 달라"고 요구했다고 밝혔다. 그는 별도 성명서에서 "(연방정부가 아니라 미네소타) 주가 조사를 주도해야 한다"는 입장을 백악관에 밝혔다고 설명했다.



美미네소타서 또 연방요원 총격에 남성 사망…시위 격화될 듯

브라이언 오하라 미니애폴리스 경찰국장은 24일(현지시간) 회견에서 37세 백인 남성이 연방 요원의 총격으로 사망했다고 말했다. 유가족들은 AP에 프레티가 타인을 깊이 아끼는 사람이었고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도시 내 이민자 단속에 마음 아파했다고 말했다. AP는 “우리가 확보한 현장 영상에서도 총기는 보이지 않았다”고 전했다. 유가족은 “누구한테도 정보를 얻을 수가 없었다. 왜 그들이 ICE 요원들을 보호하도록 허용되지 않았나? 시장과 주지사가 그들을 철수시켰나? 많은 경찰들이 그들의 일을 하도록 허용 받지 못했다는 말이 있다. 그래서 ICE는 스스로를 보호해야 했다”며 요원의 총격이 정당방위였다고 주장했다.그는 “시장과 주지사는 그들의 거만하고 위험하며 오만한 수사로 내란을 선동하고 있다!



나토, 러시아 국경에 'AI 무기가 지키는 완충지대' 추진

로위 부참모장은 이 자동화 구역이 적군(러시아군)이 재래식 전투가 벌어질 수 있는 구역으로 진입하기 전 이를 저지하는 1차 완충지대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센서들은 수천 ㎞에 달하는 영역을 감시하며 적의 움직임이나 무기 배치를 실시간으로 감지해 모든 나토 회원국에 즉각 정보를 공유한다. AI가 나토의 기존 무기와 배치 병력을 보강하는 형태다. 다만 로윈 부참모장은 일각의 우려를 의식한 듯 "살상 무기 사용 결정은 항상 인간의 책임하에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日, 美 '동맹분담' 국방전략에 경계감…"자율적 방위력 강화"

교도통신과 요미우리신문 등에 따르면 트럼프 행정부는 최근 공개한 NDS에서 일본을 포함한 세계 동맹국에 대해 방위비 지출을 국내총생산(GDP) 대비 5%까지 늘려야 한다고 주장했다. 미국은 NDS에서 일본 방위비를 따로 언급하지는 않았다. 이와 관련해 방위성 간부는 교도통신에 "5%는 힘들다"며 "미국에서 요구가 있다면 재정 악화에 대한 불안이 확산해 국민 생활에도 영향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트럼프 행정부는 일본에 방위비를 GDP 대비 3.5%로 올릴 것으로 비공식적으로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이 수치도 사실상 달성하기 어렵다는 견해가 일본 정부 내에 있다고 교도통신이 전했다. 이어 "일본이 독자적이고 자율적으로 방위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다만 이날부터 한국과 일본을 차례로 방문하는 엘브리지 콜비 미국 국방부 정책담당 차관이 일본에 방위비 증액을 직접 요구할 가능성도 있다고 교도통신이 관측했다.



"냉면집에서도 두쫀쿠" 외신도 주목…한국식 '두바이쫀득쿠키' 열풍

정작 두바이에는 없는 '두바이쫀득쿠키(두쫀쿠)'가 한국에서 큰 인기를 끌며 외신의 주목을 받고 있다. 디저트 전문점이나 베이커리뿐만 아니라 초밥집, 냉면집까지 판매에 뛰어들었다는 점이 특징적인 장면으로 꼽혔다.폭발적인 수요에 따른 원재료 가격 급등 상황도 언급됐다. 현재 가격은 개당 5000원에서 1만원 정도지만 향후 가격이 더 오를 가능성도 거론된다.음식 평론가들은 두툼하고 속이 꽉 찬 모양을 인기 비결로 지목한다.



스페인 열차 참사 때 실종된 반려견, 나흘 만에 가족 품으로

그 작은 아이도 우리 가족”이라며 울먹였다. 이후 가르시아의 인터뷰 영상과 보로의 사진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빠르게 확산됐고, 스페인 전역에서 보로를 찾아주자는 움직임이 이어졌다. 이제 다시 찾았으니 평생 함께할 것”이라며 보로를 향해 “자, 이제 집에 가자. 친구야”라고 말했다.



미얀마 '반쪽 총선' 최종 투표 시작…친군부 정당 압승 전망

AP·AFP 통신 등에 따르면 미얀마 총선 최종 투표가 이날 오전 6시 전국 330개 행정구역(타운십) 가운데 61곳에서 시작됐다. 미얀마 제2 도시 만달레이를 비롯해 양곤 산업단지인 흘라잉타야 타운십 등지에서 투표소가 열렸다. 지난달 28일과 지난 11일 202곳에서 1∼2차 투표가 이미 진행됐으며 이날 3차 투표가 끝나면 이번 총선은 마무리된다. 그러나 반군이 장악한 나머지 67곳은 내전이 격화 중인 탓에 투표가 진행되지 않는다. 양원제인 미얀마 연방의회는 하원 440석과 상원 224석을 합쳐 664석이다. 미얀마 군부가 관리하는 연방선거관리위원회(UEC)에 따르면 앞서 1∼2차 투표에서 군부가 지지하는 통합단결발전당(USDP)이 양원 의석 233석을 확보했다. 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도 미얀마 총선 결과를 인정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양원 의회 과반 의석을 확보한 정당에서 사실상 새 대통령이 나올 전망이다. 미얀마 군정은 양원 의회가 오는 3월 소집되며 새 정부는 4월부터 업무를 시작한다고 예고했다.



WHO vs 미국 보건부…코로나19 참변 책임론 두고 정면충돌

지난 22일 미국은 트럼프 대통령이 2기 취임 첫날 지시했던 대로 WHO에서 공식 탈퇴한다고 발표했다. 그러자 WHO도 성명을 내고 미국의 탈퇴에 유감을 표하며 미국의 주장이 "사실과 정반대다"라고 반박했다. WHO는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내내 WHO는 신속히 대처했고 갖고 있던 모든 정보를 빠르고 투명하게 세계와 공유했으며 최선의 증거를 바탕으로 회원국에 권고했다"고 강조했다. 미국 탈퇴 건은 내달 2일 시작되는 WHO 집행이사회 정기회의에서 논의될 예정이다. 다만 아직 미국이 내야 할 회비가 남아있는 상태다. WHO 추산에 따르면 미국이 아직 납부하지 않은 회비는 2025년 1월 기준 2억6천만달러(약 3천800억원)에 달한다.



트럼프 정부, 상장 희토류 기업에 2조3천억원 '국가안보 투자'

이 회사는 정부 투자와 별도로 민간부문에서 10억 달러(1조4천500억 원) 규모의 자금을 확보할 예정이다. 보도에 따르면 미국 연방정부는 USA 레어 어스 주식 1천610만주를 주당 17.17 달러에 사들이는 한편, 행사가가 이와 똑같은 1천760만주 분량의 신주인수권을 받기로 했다. 아울러 USA 레어 어스는 정부로부터 선순위담보 대출 13억 달러(1조8천800억 원)를 받기로 했다. 2019년 창립된 USA 레어 어스는 본사가 오클라호마주 스틸워터에 있다. 나스닥 상장기업이며 시가총액은 37억 달러(5조3천500억 달러)다. 이 회사는 정부 투자와 별도로 월가 투자은행 '캔터 피츠제럴드'로부터 신규 지분금융 방식으로 10억 달러(1조4천500억 원) 이상을 확보키로 했다. 캔터 피츠제럴드가 USA 레어 어스에 제공하는 지분금융은 정부 투자와는 직접 관련이 없다.



미국서 2조6500억원 '잭팟' 터졌다…역대 2위 규모 파워볼 당첨

47회 연속으로 1등 당첨자가 나오지 않아 당첨금이 누적됐다.1등 복권은 아칸소주 캐봇에 위치한 한 주유소에서 판매된 것으로 확인됐다.



트럼프 정부, 상장 희토류 기업에 2조3000억원 투자 결정

나스닥 상장기업이며 시가총액은 37억달러(5조3500억달러)다.이번 거래는 트럼프 행정부가 미국의 국가안보에 핵심적이라고 판단한 민간 부문 일부에 개입하려는 노력의 최신 사례다.



중국군, '숙청' 장유샤·류전리에 "軍 주석책임제 유린·파괴"

그러면서 "장유샤와 류전리를 기율·법규에 따라 조사·처분하는 것은 정치적 근본 개혁과 사상적 독소 제거, 조직적 환부 제거를 한 걸음 더 하는 것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전날 중국군은 장유샤 부주석과 류전리 중앙군사위원이 '심각한 기율 위반 및 불법 행위 혐의'가 있다며 중국공산당 중앙이 두 사람의 입건과 심사·조사를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그간 해방군보는 군부 고위급 숙청이 벌어지면 문제 배경을 설명하고 당에 대한 군의 복종을 강조하는 논평을 게재해왔다. 이날 사설은 '군사위 주석책임제 유린·파괴'를 전면에 내세웠다. 군사위 주석책임제는 시 주석이 집권 1기인 2014년 전군정치공작회의를 통해 재확립한 원칙으로, 군 지휘권과 국방 문제 결정권을 시 주석에게 한층 집중하겠다는 의미다. '당의 지도'를 '시 주석의 지도'로 집중한 셈이다. 그런데 해방군보를 통해 군사위 주석 책임제에 '이견'으로 해석될 여지가 있는 입장이 나온 일도 있었다. 2024년 말 "중대 문제 결정은 반드시 집단적 토론으로 이뤄져야 하고, 개인은 조직에, 소수는 다수에 복종해야 한다. 개인은 절대 영도집단의 위로 올라설 수 없다"는 논평이 실린 것이다.



러 "우크라 내 서방군 주둔 불가"…3자 회담 뒤 원칙 재확인

"정당한 군사표적 간주"…미·러·우크라, 내주 대화 이어가기로 러시아 정부가 우크라이나 영토 내에 서방 군대나 군사 시설이 배치될 경우 이를 '외국 개입'으로 간주하고 공격 대상으로 삼겠다고 경고했다. 이는 외국 개입으로 분류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우크라이나에 배치되는 모든 서방의 군사 시설은 러시아군의 정당한 군사 표적으로 간주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러시아는 우크라이나 전쟁을 둘러싸고 서방 국가들의 군사 지원이 확대되는 데 대해 지속해서 반발해왔다. 러시아는 그런 맥락에서 우크라이나의 나토(북대서양조약기구) 가입이나 유럽 다국적군의 우크라이나 주둔과 같은 서방의 전후 우크라이나 안전보장안을 논의 자체가 불가능한 의제로 간주해왔다.



日우경화 가속하나…보수 정당들, 국기훼손죄·핵보유론 주장

다카이치 총리는 자민당이 작년 10월 일본유신회와 새 연립정권을 수립하면서 작성한 합의서에 이 내용이 있다며 "일본의 명예를 지키려면 필요하다. 반드시 실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공명당이 자민당의 소극적인 정치자금 규제 방침 등에 반발해 작년 10월 연정에서 이탈했고, 강경 보수 성향 유신회가 연정에 합류하면서 다카이치 내각 정책은 전반적으로 보수적 색채가 뚜렷해졌다. 이에 대해 나카키타 고지 주오대 교수는 다카이치 총리가 보수색 짙은 정책을 추진하면서 자민당 내부와도 면밀한 조율을 거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고 아사히에 지적했다. 이어 태평양전쟁 종전 이후 일본 보수 정치는 헌법 이념과 타협점을 찾아왔으나, 다카이치 총리는 이러한 전후 민주주의와 거리를 두려는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다카이치 총리는 이러한 비판과 관련해 우경화라는 견해를 부정하면서 보통 국가가 되려는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걸그룹 센터인 줄"… 안세영 없는 코트, 미모로 뒤집어 놓은 '태국 공주'

안세영(24·삼성생명)이 잠시 라켓을 내려놓은 1월의 넷째 주, 주인 없는 무대를 장악한 것은 2007년생의 파릇파릇한 신예였다. 단순히 결승 진출이라는 성적표 때문만이 아니다.그녀가 보여준 '스타성'이 인도네시아 현지를 뒤집어 놓았다.현지 중계 카메라가 그녀를 비출 때마다 관중석에서는 탄성이 터져 나왔다. 특히 지난 16강전은 이번 대회 최고의 하이라이트였다. 자칫 무너질 수 있는 상황에서도 26-24로 세트를 따내는 집중력을 발휘했고, 결국 역전에 성공했다. 곱상한 외모 뒤에 감춰진 독기가 드러난 순간이었다.이제 피차몬의 시선은 우승 트로피를 향한다. 안세영 외 천위페이를 감당하는 것은 사실 무리다. 천위페이는 이번 대회 내내 압도적인 기량으로 결승까지 '무혈입성'했다.하지만 변수는 있다.



방글라, '외교 갈등' 인도서 열릴 T20 크리켓 월드컵 불참 확정

25일(현지시간) AFP 통신 등에 따르면 ICC는 다음 달 7일부터 한 달 동안 열릴 T20 크리켓 월드컵 대회에 방글라데시를 대신해 스코틀랜드가 참가한다고 밝혔다. T20 크리켓 월드컵 본선 진출에 실패한 팀들 가운데 가장 순위가 높은 스코틀랜드는 방글라데시를 대신해 C조에서 잉글랜드, 이탈리아, 네팔, 서인도 제도와 예선 경기를 치른다. 앞서 BCB는 대표팀 안전이 위협받는다며 T20 크리켓 월드컵 대회에 참가하지 않겠다고 발표했다. BCB는 지난해 인도와 무력 충돌을 한 파키스탄은 스리랑카에서 경기를 치르는 사실을 거론하며 "이중 기준"이라고 비판했다.



백인 남성 시민권자도 이민단속 요원 총격에 사망···미 미네소타 시위 격화

24일(현지시간)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에서 이민단속 요원의 총격으로 두 번쨰 시민이 숨진 사건이 발생한 후 모인 시민들을 향해 연방 경찰관이 최루탄을 던지고 있다. AFP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에서 연방 이민단속 요원의 총격으로 시민이 숨지는 사건이 17일 만에 또 발생했다.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는 여전히 “정당방위였다”고 이민 당국을 옹호하고 나섰지만, 이번에도 이와 배치되는 영상이 공개돼 논란이 커지고 있다. 트럼프 정부의 무차별 이민 단속에 항의하는 시위가 재차 미네소타를 넘어 전국으로 거세질 조짐을 보인다. 브라이언 오하라 미니애폴리스 경찰국장은 24일(현지시간) 37세 백인 남성이 연방 요원 총격에 맞아 사망했다고 밝혔다. 유족들은 프레티가 연방 정부의 이민 단속에 분노해 시위에 참여해왔다고 전했다. 미 국토안보부(DHS)는 프레티가 사건 당시 이민 단속을 하던 국경순찰대 요원에게 9㎜ 반자동 권총과 탄창 2개를 소지한 채 접근했다고 밝혔다. 영상에는 프레티가 연방 요원의 후추 스프레이를 맞고 있는 시위대 한 명을 도우려 다가서자, 연방 요원들이 프레티를 끌어내며 그를 제압해 쓰러뜨리는 장면이 담겼다. 24일(현지시간) 연방 이민단속 요원의 총격으로 숨진 앨릭스 제프리 프레티가 제압당해 총격을 당하기 전 단속 요원과 대화하는 모습. 연방 당국의 주장과 달리 프레티는 손에 휴대전화를 들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24일(현지시간)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에서 연방 이민단속 요원의 총격으로 숨진 앨릭스 제프리 프레티의 임시 추모소에서 시민들이 모여 애도하고 있다.



美정부 셧다운 가능성…야당, 국민 쏴죽인 이민당국에 예산 거부

캐서린 코르테스 마스토(네바다), 마크 워너(버지니아), 브라이언 섀츠(하와이) 등 민주당 소속 상원의원들은 사건 후에 패키지 통과에 반대 입장을 밝혔다. 이 중 일부는 24일 사건 전까지는 패키지 통과를 찬성할 가능성이 있다고 관측됐다. 척 슈머 상원 민주당 원내대표 역시 패키지 통과에 반대 입장을 밝혔다. 이 패키지는 하원에서는 이미 통과됐으며, 당시 민주당 하원의원 213명 중 206명은 반대표를 던졌다. 상원에서 필리버스터를 극복하고 법안 패키지를 통과시키는 데에는 상원의원 60명의 찬성이 필요하지만, 공화당 상원의원은 53명이어서 단독으로는 통과에 필요한 표를 확보할 길이 없다. 현재 미국 연방의회의 의석 분포는 하원 435석 중 공화당 218석, 민주당 213석, 공석 4석이며 상원 100석 중 민주당 의석은 교섭단체를 함께 하는 무소속까지 포함해 47석이다.



2억명 영향권, ‘투모로우’가 온다···미 전역 최악 한파·눈 폭풍 ‘비상’

24일 미국 아칸소주 리틀록 힐크레스트 지역의 눈 덮인 길에서 사람들이 ATV를 타고 있다. AFP 미국 전역에서 사상 최악의 한파와 눈 폭풍으로 정전과 항공편 취소가 잇따르는 등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 미 기상청은 미 전체 인구의 55%에 해당하는 1억9000만명이 이번 한파의 영향권에 있다며 남부 로키산맥에서 뉴잉글랜드에 이르는 광범위한 지역에서 폭설, 진눈깨비, 얼음 비가 내릴 것이라고 예보했다. 미 북동부 지역에는 30㎝, 버지니아주에서 뉴잉글랜드 지역 남부 해안까지 15~30㎝, 뉴욕시에는 20~30㎝의 적설량이 예보됐다. 눈 폭풍의 영향권에 있는 최소 22개주에 비상사태가 선포됐다. AFP 항공편 추적 사이트 플라이트어웨어에 따르면 24일부터 26일까지 미 전역에서 취소된 항공편 수가 1만4800편을 넘어섰다. 미 전역에 정전도 잇따랐다.



"사람 돕는데 헌신적"…ICE에 사살된 미국인은 중환자실 간호사

24일(현지시간) CNN 방송과 AP 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프레티는 미니애폴리스 재향군인(VA) 병원에서 약 5년간 중환자실 간호사로 근무하며 중증 환자 치료에 헌신해왔다. 미니애폴리스 VA 병원 감염내과 책임자인 디미트리 드레콘야 박사는 소셜미디어에 "프레티는 사람들을 돕기 위해 살아온 선하고 친절한 청년이었다"고 적었다. 프레티는 이날 미니애폴리스에서 여성 시위자에게 물리력을 행사하는 이민단속 요원들을 막아서다 몸싸움에 휘말린 뒤 총에 맞아 숨졌다. 국토안보부는 "요원들이 무장을 해제하려 했으나 무장한 용의자가 격렬하게 저항했다"고 주장했다. 프레티는 미네소타주 법령을 준수한 총기 합법소유자로 확인됐다. 이들은 성명에서 "행정부가 우리 아들에 대해 퍼뜨린 역겨운 거짓말은 개탄스럽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의 사망 소식에 큰 충격을 받은 위너는 "매우 상냥하고 예의 바른 사람이었다"며 "누군가에게 위협이 될 인물이라고는 전혀 생각하지 않는다"고 했다.



이스라엘, 하마스 맞선 가자지구 내 무장세력 몰래 지원

24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이스라엘이 하마스에 맞서는 가자지구 내 신생 민병대에 대해 광범위한 지원을 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스라엘 당국자들과 예비군에 따르면 이스라엘은 이들 민병대에 드론을 통해 공중 지원을 해주는가 하면 정보, 무기, 담배, 식량까지 공급해주고 있다. 일부 민병대원들은 다쳤을 때 이스라엘 병원으로 이송되기도 했다고 이들은 전했다. 하마스와의 휴전 조건에 의해 가자지구 내부에서 이스라엘군의 행동 범위가 제한된 상황에서 민병대는 이스라엘군이 접근할 수 없는 하마스 통제 하의 지역까지 진출할 수 있다. 아스탈은 이달 초 하마스 통제 지역인 알 마와시에서 경찰을 살해했다고 밝히며 추가 공격까지 예고한 바 있다. 아스탈은 영상 메시지에서 돌격 소총을 휘두르며 "우리는 하마스와 그 관련자들에게 말한다. 소식통에 따르면 인민군 대원들은 가자 남부 라파의 이스라엘군이 터널에 폭발물을 넣는 동안 하마스 대원들을 유인하는 역할을 맡은 바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민병대 지도자들과 이스라엘·아랍국가 당국자들에 따르면 가자지구 내 하마스에 대항하는 민병대원의 수는 수백에서 수천 명에 이르는 것으로 추산된다.



[영상] 美시민에 5초 동안 10발…이민단속요원 총격에 또 사망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시에서 연방 이민 단속 요원의 총격에 의한 사망 사건이 또 발생했습니다. 미니애폴리스 경찰은 24일(현지시간) 37세 백인 남성 알렉스 제프리 프레티가 연방 요원의 총격으로 사망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7일 30대 백인 여성이 이민세관단속국 요원의 총격으로 숨진 지 17일 만에 유사 사건이 발생한 겁니다. 국토안보부는 프레티가 9㎜ 반자동 권총을 지니고 연방 요원들에게 접근했다며 요원들이 그의 무장을 해제하려고 시도하는 과정에서 이번 사건이 발생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미 미니애폴리스는 아수라장이 됐습니다.



도쿄전력, 자산 1.9조원어치 매각…후쿠시마원전 폐기 등에 활용

간덴코는 전기설비, 정보통신 관련 공사 등을 하는 기업이다. 도쿄전력은 자산 매각으로 얻은 자금을 2011년 동일본 대지진 당시 사고가 발생한 후쿠시마 제1원전 폐기, 재생에너지 투자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 아울러 도쿄전력은 앞으로 약 10년간 투자 보류와 비용 삭감 등으로 약 3천억엔(약 2조8천억원)의 추가 자금을 모을 예정이다. 도쿄전력은 후쿠시마 제1원전 폐기와 배상 등을 위해 수년 간격으로 사업계획을 개정해 왔다.



희토류 확보 나선 트럼프 행정부, 美 채굴기업에 2.3조원 투자

미국 정부는 USA 레어어스 투자 조건으로 투자자들로부터 추가로 5억달러를 끌어모으는 것을 투자 조건으로 제시했으며 10억달러 이상을 조달하는 것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희토류 확보에 나서고 있는 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희토류 전문 광산기업 'USA 레어어스'에 16억달러(약 2조3300억원)를 투자하기로 했다고 파이낸셜타임스(FT)가 2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소식통에 따르면 미국 정부는 미국내 매장된 희토류의 상당량을 통제하고 있는 USA 레어어스의 지분 10%를 인수할 것으로 알려졌다.



“中과 협정 체결땐 100% 관세”…트럼프, 캐나다에 경고장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트루스소셜 글을 통해 “캐나다가 중국과 협정을 체결한다면 미국으로 들어오는 모든 캐나다 상품에 대해 즉시 100%의 관세가 부과될 것”이라고 밝혔다. 카니 총리는 14∼17일 캐나다 총리로서는 8년 만에 중국을 방문,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정상회담을 했다.



[쇼츠] '탕 타다당' 5초만에 10발…美이민단속요원 총격에 또 사망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에서 연방 이민 단속 요원의 총격에 의한 사망 사건이 또 발생했습니다.



트럼프, 캐나다 중국과 무역합의 보면 100% 관세 위협 경고

BBC와 스카이뉴스 등 외신은 트럼프 대통령이 24일(현지시간)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서 마크 카니 캐나다 총리가 "캐나다를 중국산 제품을 미국으로 보내기 위한 하역 항만으로 만들 생각을 한다면 큰 실수를 저지르는 것”이라며 100% 관세를 경고했다고 보도했다. 카니의 방중 기간동안 둔자라는 캐나다가 중국산 전기차에 대한 관세를 낮추고 이에 상응해 중국은 캐나다산 농산물에 대한 관세를 인하하기로 합의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캐나다가 중국과 무역 합의를 볼 경우 모든 캐나다산 수입품에 100% 관세를 부과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중국군 서열 2위 전격 실각…"시진핑 집중체제 훼손"

중앙군사위 주석인 시 주석을 보좌하며 200만 병력을 관리하는 책임을 졌다.장 부주석은 군부에서 시 주석 고향 인맥인 산시방이자 태자당(혁명 원로 자제 그룹)을 대표했다. 지난 2017년 중앙군사위 부주석에 올랐고, 2022년에는 시 주석의 3연임 확정되면서 제1부주석에 임명됐다.류 참모장은 중국 인민해방군을 총괄하는 7명 정원의 당 중앙군사위 위원이다. 말단 병사에서 시작해 중국군 사상 최연소 사령관까지 오른 입지전적 인물이다.두 사람의 숙청으로 시 주석의 3연임 확정 이후 중앙군사위는 구성원 7명 가운데 5명이 물갈이됐다.



WHO vs 美 보건부…코로나19 책임 두고 정면충돌

WHO는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내내 신속히 대처했고, 갖고 있던 모든 정보를 빠르고 투명하게 세계와 공유했으며, 최선의 증거를 바탕으로 회원국에 권고했다"고 주장했다. 다만 아직 미국이 내야 할 회비가 남아있는 상태다.WHO 추산에 따르면, 미국이 아직 납부하지 않은 회비는 2025년 1월 기준 2억6000만달러(약 380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47회 만에 등장한 초대박 주인공…일시불로 1.2조 받았다

미국에서 무려 2조6500억원에 달하는 역대급 복권 당첨자가 나와 화제다. 하지만 일시불 수령을 택하면서 세금 공제 전 기준 8억3490만 달러(약 1조2140억원)를 받게 됐다.당첨자의 신원은 공개되지 않았다. 무려 47회 연속 당첨자가 나오지 않으면서 상금이 누적됐다. 해당 주유소는 복권 판매에 따른 수수료로 5만달러(약 7270만원)를 받게 된다.아칸소주에서 파워볼 당첨자가 나온 것은 이번이 두 번째다.



日 데이터 심카드 구매시 신분확인 의무화…온라인 사기 대응

일본에서 음성 통화가 가능한 심 카드를 팔 때는 신분 확인이 필수이지만, 편의점과 가전제품 양판점 등도 취급하고 있는 데이터 통신 전용 심 카드는 신분증을 보여주지 않아도 구매가 가능하다. 일본 정부는 연내 관련 법률 개정안을 국회에 제출해 향후 데이터 통신 심 카드를 매매할 때도 성명과 생년월일, 주소 등이 기재된 신분증 제시를 의무화할 방침이다. 외국인의 경우 여권 등이 있어야 한다.



맨몸으로 508m 빌딩 정복…美 등반가 아찔한 도전

로프와 안전 장비 없이 허리에 매단 탄산마그네슘 통이 전부였다.이날 호놀드의 등반을 지켜보기 위해 빌딩 주변엔 수많은 사람이 몰렸다. 호놀드가 건물에 매달린 모습을 보며 시민들은 탄식과 환호를 뱉었다. 빌딩 안에서도 많은 시민이 호놀드를 촬영하며 즐거워했고, 호놀드는 그들을 향해 손을 흔드는 여유를 보였다.맨몸으로 건물을 오르는 만큼, 작은 실수 하나로 생명을 잃을 수 있는 극도로 위험한 도전이었다. 그는 그 자리에서 넷플릭스 중계진에 "조금 피곤하지만 굉장한 경험이었다"고 말했다. 호놀드는 빌딩에서 내려올 때는 로프를 이용했다.타이베이 101은 현재 세계에서 11번째로 높은 건물이다. 2020년 결혼해 두 딸을 둔 호놀드는 2012년 사재를 털어 재단을 설립한 뒤 전 세계 소외된 지역에 태양광 에너지를 보급하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택시기사 월급 40% 급등” 일본에도 번지는 ‘블루컬러의 역습’

같은 기간 자동차 정비·수리공은 27만300엔(약 252만원)에서 30만9100엔(약 288만원)으로 14% 늘었다.



친군부 잔치된 미얀마 '반쪽 총선'…군사정권 연장 요식행위

로이터 등에 따르면 이번 미얀마 총선에는 통합단결발전당(USDP)을 비롯해 친군부 정당 6곳만 전국적으로 후보를 냈다. 반면 민주화 운동 지도자인 아웅산 수치 미얀마 국가 고문의 민주주의민족동맹(NLD) 등 40개 정당은 군사 쿠데타 후 해산돼 총선에 나오지 못했다. 미얀마 군부가 관리하는 연방선거관리위원회(UEC)에 따르면 앞서 지난달 28일과 지난 11일 202곳에서 치른 1∼2차 투표에서 USDP가 상원과 하원 의석을 합쳐 233석을 확보했다. 국제 사회는 사실상 '친군부 잔치'로 치러진 미얀마 총선을 비판하며 선거 결과를 인정하지 않겠다는 입장이다. 모하마드 하산 말레이시아 외교부 장관은 최근 "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은 (미얀마 총선에) 감시단을 파견하지 않았고, 따라서 선거를 인정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뻔한 결론이 정해진 채 치르는 선거에 미얀마 유권자들이 관심을 보일 이유도 없었다. 미얀마 군정은 1∼2차 투표율이 52.13%와 55.95%라고 발표했다.



독일, '하마스 연계' 테러 모의 혐의로 레바논인 체포

당시 체포된 3명 중 2명은 독일 국적이며 1명은 레바논 국적이었다.



사우디, 2029 동계아시안게임 개최 연기…대체지 韓 거론

두 기관은 연기된 개최 일정을 공개하지는 않았다. 한국은 2018 평창동계올림픽, 중국은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과 2025 하얼빈동계아시안게임을 개최한 경험이 있어 유력한 대체지로 꼽혔다.실제로 OCA는 지난해 대한체육회를 통해 2029 동계아시안게임을 대신 개최할 의사가 있는지 타진한 것으로 알려졌다.



2029년 사우디 동계아시안게임 연기…한국이 대안?

사우디 올림픽위원회와 아시아올림픽평의회(OCA)는 24일 공동 성명을 통해 “2029년 겨울아시안게임을 연기하기로 했으며 변경된 개최 일정은 추후 발표할 예정이다. OCA는 정확한 대회 연기 이유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다.



S&P글로벌, 올해 들어 亞·유럽·美 제조업 부활 조짐

지난 23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아시아와 유럽의 주요 경제국과 미국의 기업활동이 올해 초반부터 증가하고 있으며 미국의 관세 부과에 적응하면서 수출 주문도 반등 조짐을 보이고 있다고 보도했다. 제조업에 기반을 둔 수출 의존이 높은 독일은 미국의 관세로 타격을 받았으나 지난해 경제 성장이 위축되지 않았다. 저널은 지난해 미국의 인공지능(AI) 관련 투자 붐이 관세 충격을 흡수하면서 세계 경제가 기대 이상으로 성장했다고 전했다.



"임신한 전 여친 주소 알아내려 GPS 인형 선물"…일본 '충격'

일본에서 임신한 네일리스트 여성을 살해한 혐의로 전 남자친구가 경찰에 붙잡혔다.



트럼프, 캐나다 향해 “중국과 협정 체결하면 100% 관세”···밀착 움직임에 ‘경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좌)과 마크 카니 캐나다 총리(우). AFP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중국과 관계 개선에 나선 캐나다를 향해 100% 보복성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위협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24일(현지시간) SNS 트루스소셜에 “캐나다가 중국과 협정을 체결하면 미국으로 들어오는 모든 캐나다 상품과 제품에 즉시 100% 관세를 부과할 것”이라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집권 2기 출범 직후부터 캐나다를 ‘미국의 51번째 주’로 만들겠다고 위협하며 캐나다 총리를 ‘주지사’라고 칭해왔다. 카니 총리가 취임한 지난 3월 이후로는 트럼프 대통령도 한동안 위협적 발언을 자제해 양국 간 갈등이 두드러지지 않았다. 트럼프 대통령의 이번 발언은 트럼프 정부의 관세 정책, 서반구 패권 강화 등에 맞서 캐나다가 중국과 밀착하는 움직임을 보이는 상황에서 나와 주목된다. 카니 총리가 미국을 직접 언급하진 않았지만 관세를 무기 삼는 트럼프 정부의 일방주의 행보를 강단 있게 비판한 내용으로 해석됐다.



조정식 특보 "이해찬 전 총리, 아직 의식회복 못해 위중한 상황"

이 대통령이 베트남으로 급파한 조 특보는 이날 이 수석부의장이 입원한 호찌민시 떰아인 종합병원에서 들과 만나 이같이 말했다. 조 특보는 이 수석부의장을 한국으로 이송하는 방안과 관련해 "아직 말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다. 조금 더 상황을 지켜봐야 한다"고 덧붙였다. 조 특보는 이날 저녁이나 오는 26일 오전 귀국을 고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수석부의장은 민주평통 회의 참석을 위한 호찌민 출장 중이던 지난 23일 호흡이 약해지는 증상이 나타나 심폐소생술을 받으며 응급실로 이송됐다. 조 특보 외에도 같은 당의 김태년·이해식·이재정·최민희·김현 의원도 베트남으로 와 이 수석부의장을 문병하고 대책을 상의했다.



2인자까지 숙청한 중국군 '反부패 사정'…시진핑 '1인체제' 강화

그런데 리상푸 전 국방부장(장관)이 2023년 실각하고, 2024년 말 중국군 서열 5위였던 먀오화 당시 정치공작부 주임이 부패 혐의로 조사받게 되며 숙청이 본격화했다. 작년에는 군 서열 3위였던 허웨이둥 전 부주석도 낙마했다. 여기에 더해 지난 24일 '실세'로 통하던 장유샤 부주석과 류전리 중앙군사위원까지 실각하면서 중앙군사위에는 시 주석과 지난해 부주석으로 승진한 장성민 둘만 남게 됐다. 중국인민해방군 기관지 해방군보가 이날 사설에서 "장유샤·류전리의 심각한 기율·법규 위반 의혹 입건·심사·조사는 당 중앙과 중앙군사위의 부패 처벌에 성역이 없고, 전면적이며, 무관용임을 다시금 보여준다. 몇 명이 연루됐든 모두 조사할 것이고, 얼마가 깊든 모두 파낼 것이라는 선명한 태도를 보여줬다"고 강조한 점 역시 추가 숙청 가능성을 열어둔 것이라는 해석이 나온다. 커우 교수는 향후 군 고위급이 추가로 낙마한다면 장유샤·류전리 두 사람이 파벌 형성 문제에 연루된 것일 수 있다고 내다봤다. 당시 이 같은 기간 설정은 2015년 11월부터 2017년 8월까지 초대 장비발전부장을 지낸 장유샤 부주석을 위해 만든 '방호벽'으로 해석되기도 했다. 2대 장비발전부장을 지낸 리상푸 전 국방부장과 로켓군 간부들이 줄줄이 낙마하는 가운데도 장유샤 부주석과 측근들은 사정의 칼날을 피했기 때문이다. 한편, 최근 잇단 고위급 숙청이 단기적으로는 대만해협 안정으로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도 제기된다.



다카이치 의붓아들, 세습논란에 내달 총선 출마 포기

자민당 안팎에서 반대가 거세게 일자 무소속으로 출마를 강행하겠다는 의지도 밝혔다. 그럼에도 비판이 잦아들지 않자 결국 출마 자체를 포기했다.후쿠이2구는 야마모토 의원의 아버지인 야마모토 전 의원의 지역구이기도 하다. 2004년 부친과 다카이치 총리가 재혼하면서 야마모토 의원은 지역의원 출마 과정 등에서 부친, 의붓어머니의 직간접적 지원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와! 한국 이기더니 81억동 잭팟"... 베트남 김상식호, 역대급 '돈잔치'

‘쌀딩크’ 박항서의 시대를 이어받은 ‘김상식 매직’이 베트남을 열광의 도가니로, 그리고 돈방석 위로 올려놓았다. 여기에 한국과의 3·4위전에서 승리하자 즉석에서 20억 동(약 1억 1천만 원)을 추가로 쾌척했다. 협회 차원에서만 총 51억 동(약 2억 8천만 원)의 보너스가 풀린 셈이다.기업의 통 큰 후원도 불을 지폈다. 김상식호가 승부차기 혈투 끝에 한국을 꺾자, 득 회장은 약속대로 지갑을 열었다.이 모든 성과의 중심에는 지난 5월 베트남 지휘봉을 잡은 김상식 감독이 있다.



"진짜 춥다" 日 기자, 한강서 '라면 얼리기' 시연…강추위 실감

해당 기자는 “한국이 얼마나 추운지 검증하기 위해 서울의 명물인 한강 라면을 준비했다”며 “라면이 어는 데 얼마나 걸리는지 실험할 것”이라고 말했다. 영상에 등장한 기자는 검은색 롱패딩을 입고 서울 한강의 한 편의점에서 라면을 조리했다. 기자는 얼어붙은 면발을 손으로 만지며 “시간이 멈춘 듯 젓가락이 공중에 떠 있는 것처럼 보인다”고 전했다.



캐나다 총리도, 공화당 의원도 ‘반트럼프’로 결집···“지지층에 균열 생겼다”

22일 미국 워싱턴으로 향하는 전용기 에어포스원 기내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취재진과 대화하고 있다. 로이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를 해외 정상, 공화당 의원들이 더 공개적으로 드러내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오는 11월 중간선거에서 민주당이 승리하면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비판과 지지층 이탈은 더 가속화할 것이라는 예측도 이어지고 있다. 최근 트럼프 대통령이 그린란드를 병합 의지를 드러내고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를 향한 비난 수위를 높여가자 외국 정상들도 공개적으로 비판을 이어갔다. 키어 스타머 영국 총리는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 22일 영국 등 나토 동맹국들에 관해 “아프간 전쟁에 병력을 파견했다고 말했지만 전선에서 조금 떨어져 있었다”고 말하자 강하게 반발했다. 스타머 총리는“트럼프 대통령의 언급은 모욕적이고, 솔직히 말해 끔찍하다”고 말했다. 지난 20일 스위스 다보스 세계경제포럼에서 마크 카니 캐나다 총리가 연설하고 있다. AP 마크 카니 캐나다 총리는 스위스 다보스 세계경제포럼에서 트럼프 대통령을 겨냥해 연설한 후 기립박수를 받기도 했다. 그린란드 사태와 관련해 국제사회의 비판이 쏟아지고 세계 증시가 급락하자 트럼프 대통령은 한발 물러섰다. 그간 트럼프 대통령에 적극적으로 대응하지 않았던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도 최근 본격적으로 반격하고 있다. 파월 의장은 트럼프 행정부의 리사 쿡 연준 이사 해임 시도 사건 구두 변론에 참석했다. 공개적으로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반기를 드는 공화당 의원들도 점차 늘어나고 있다.



북미 덮친 영하 40~50도 ‘재앙 한파’…마트 사재기-정전 속출

뉴욕 시내의 한 상점에는 시민들이 생필품 사재기에 나서 주요 상점의 매대가 텅텅 비었다. 한 시민이 텅빈 매대를 바라보고 있다. 특파원 미국 전역이 한파와 폭설을 동반한 ‘겨울 폭풍’에 휩싸인 가운데 24일 남동부 테네시주 내슈빌에서 시민들이 눈으로 뒤덮인 도심을 건너고 있다. 뉴시스) 한파와 폭설 속 물류 마비까지 예고되면서 미 전역에서 식료품 사재기 현상이 나타났다. 뉴욕 등 주요 대도시의 상점 매대가 텅텅 비는 상황도 속출했다. 텍사스, 루이지애나주 등 남부 일부 지역에서는 최소 15만 가구가 폭설로 인한 정전 피해를 입고 있다. 상당수 지역에서 적설량도 수십 센티미터에 달해 뉴욕 맨해튼 센트럴파크에도 25일 30cm의 눈이 쌓일 것으로 예고됐다. 루이지애나주와 텍사스주에서만 최소 15만 가구의 전기가 끊겼다.



“기꺼이 입대”…덴마크 함정 공개에 그린란드 국민 10% 몰렸다

또래 친구들도 비슷한 생각을 가지고 있다.”24일(현지 시간) 덴마크령 그린란드 누크항에서 열린 덴마크 해군 함정 공개 행사장. 20대 그린란드 청년 크리스 씨는 “군함을 직접 보니 기분 어떤가”라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그린란드 병합 주장이 구호를 넘어 행동으로 구체화되면 이를 막기 위해 직접 나서겠다는 것이다. 그는 “지금까지 그린란드 사람들은 안보와 군사력 강화를 치열하게 고민하지 않았는데 이제는 우리 스스로 역할을 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회원국인 덴마크는 징병제를 운영하고 있지만 지금까지 그린란드 주민은 예외로 하고 있다. 이에 모든 사람이 군 복무를 하는 건 아니다. 덴마크가 현 군사력을 유지하면 그린란드 주민까지 입대를 해야 하는 상황은 아닌 것이다.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의 야욕에 반미 감정이 고조되면서 일부 그린란드 청년들은 자발적인 입대도 고민 중이다. 트럼프 대통령의 위협이 계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덴마크 해군력을 대외적으로 과시하려는 의도다. 동시에 그린란드 주민들의 불안을 다독이려는 행보란 진단도 나온다. 옌스프레데리크 닐센 그린란드 총리(왼쪽 가운데)와 메테 프레데릭센 덴마크 총리(가운데)가 23일 누크를 방문해 어린이들과 대화하고 있다. 실제로 이번 행사에는 어린이부터 노년층까지 그린란드 주민들이 대거 몰렸다.



美, 남미에 "이란과 절연" 압박…볼리비아 찾아가 물밑 접촉

'이란 거점'으로 볼리비아 주시…스파이 축출·테러단체 지정 요구 미국이 볼리비아, 베네수엘라 등 남미 국가에 이란과의 관계를 끊을 것을 요구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미국의 광범위한 대(對)이란 전략의 일환이다. 미국은 또 볼리비아 정부에 이란의 대리세력인 레바논 헤즈볼라, 팔레스타인 하마스를 테러단체로 지정하길 원하고 있다고 로이터는 전했다. 남미 중심부에 위치한 볼리비아는 남미 전역에 걸친 이란의 외교·정보 작전의 중요한 거점으로 부상했다는 게 미 전현직 당국자들의 전언이다. 특히 일부 주변국은 최근 몇 년간 헤즈볼라의 테러 시도 대상이 된 전력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엔 미 국무부와 정보당국 관계자들이 볼리비아를 방문, 테러 조직 지정 문제를 논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美 또 '시민 사살'에 발칵…"ICE 아웃" 외치는 시위대에 최루탄

분노한 시위대는 연방 요원들에게 "ICE는 당장 나가라", "ICE를 감시하는 것은 범죄가 아니다", "부끄러운 줄 알라"고 외쳤다. 총격 사건 당시 프레티는 항의와 감시 차원에서 이민 단속에 나선 연방 요원들의 모습을 스마트폰 카메라로 촬영하고 있었다. 그는 연방 요원이 쏜 최루 스프레이를 맞고 쓰러진 옆 사람을 일으켜 세우려다가 여러 명의 연방 요원들에 제압돼 바닥에 무릎을 꿇고 앉은 상태에서 여러 발의 총격을 받고 사망했다. 연방 정부는 프레티가 권총을 소지하고 있었기 때문에 '정당방위'라는 입장이다. 프레티의 사망에 성난 시위대는 호루라기를 연신 불어 대기도 했다. 최근 미국에서 호루라기는 트럼프 행정부의 이민 단속에 맞선 평화적 저항의 상징이 됐다. 최루탄과 섬광탄을 쏘며 시위대 해산을 시도하던 연방 이민 단속 요원들은 수 시간의 대치 끝에 차를 타고 현장에서 모두 철수했다.



뉴욕·상하이 증시, 차기 Fed 의장 누가 될지 관심

연방기금금리 선물시장은 이번 FOMC 회의에서 기준금리가 동결될 확률을 97%로 보고 있다. 시장에서 더욱 신경 쓰는 것은 차기 Fed 의장이다. MS와 테슬라, 메타는 28일, 애플은 29일 실적을 공개한다. 애플도 14%, 테슬라는 10% 넘게 내려앉았다. MS와 메타, 테슬라는 과도한 AI 설비투자가 기존 사업에도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우려가, 애플은 AI 시대에 뒤처질 수 있다는 경계감이 주가 하락의 주된 배경으로 지목된다.



"韓 수출품, 군사용 오인 땐 규제 대상…리스크 대비해야"

동시에 세계 금융기관과 ‘기업에 리스크 및 컴플라이언스’(R&C) 데이터를 공급하는 정보사업자기도 하다. 이중용도 품목은 민간용으로 제조했지만 군사용으로도 사용할 수 있는 제품으로, 각국이 규제 대상으로 지정하는 대표적인 전략물자다. 간 사장은 “한국의 주력 수출품인 전자부품이나 기계류 가운데 상당수는 민간뿐 아니라 군사용으로도 쓰일 수 있다”고 지적했다. 지난해 지정학 및 보안 리스크 분석 전문 기업인 옥스포드애널리티카와 드래곤플라이인텔리전스를 인수했다. R&C 부문 매출은 작년 4분기 9200만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21% 증가했다.간 사장은 기존의 규제 준수 지원 서비스에서 지정학적 리스크를 고려한 경영 컨설팅까지 사업을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그는 “미국이나 유럽의 경쟁자처럼 한국 기업들도 지정학 리스크나 보안 이슈에 대응할 C레벨 경영진을 선임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전범진 /



[뉴스분석] 중국군 2인자 장유샤의 몰락…시진핑 집중 체제에 도전했나

이번 숙청으로 ‘시진핑 3기’ 군 지도부가 와해됐다. 중국군은 장 부주석과 류 위원의 숙청 배경으로 시진핑 국가주석 집중 체제의 훼손을 지목했다. 이는 앞서 반부패 숙청으로 낙마한 군 간부들의 혐의에 포함되지 않았던 내용이다. 두 사람이 시 주석의 체제에 도전했다는 뜻이다. 군사위 주석책임제는 시 주석이 집권 1기인 2014년 전군정치공작회의를 통해 재확립한 원칙이다. 당이 군을 이끈다는 것이 중국의 군 운용 원칙 근간인데, 시 주석은 군사위 주석책임제를 통해 군을 통솔하고 국방문제를 결정할 권한을 ‘당’에서 자기 자신으로 한층 집중시켰다. 시 주석은 이듬해인 2015년부터 본격적인 군 개혁과 반부패 숙청을 진행했다. 중국 국방부는 전날 장 부주석과 류 위원의 조사 사실을 공식 발표하면서 조사를 수행하는 기구를 밝히지 않고 “당 중앙의 연구를 거쳐 결정했다”고 밝혔다. 장 부주석의 숙청은 전격적으로 진행됐다. 1950년생인 장 부주석은 시 주석보다 3살 많으며 산시성 동향 출신이다. 그의 부친 장중쉰은 국공내전 시기 시 주석의 부친 시중쉰과 함께 싸웠다. 장 부주석은 1979년 중·월 전쟁에 참전해 실전 경험이 있는 인물이다.



美 절반 덮친 '최악 한파'…18개 주 '비상사태' 선포

미국과 캐나다를 포함한 북미 지역에 지난 24일 사상 최악의 한파를 동반한 눈 폭풍이 몰아쳤다. 미국 기상청은 서부 및 남부 일부를 제외한 미국 전역에 얼음 폭풍, 극한 한파 등 경보를 발령했다.



트럼프 정부 "핵심 광물 자립"…희토류 기업에 16억달러 투자

미국 정부가 핵심 광물 공급망을 강화하기 위해 희토류 기업에 16억달러(약 2조3000억원)를 투자한다. 중국과의 전략 경쟁이 격화하는 가운데 민간 부문에 정부가 개입해 국가 안보와 산업 경쟁력을 동시 확보하겠다는 구상이다. 이번 투자는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희토류 분야에 단행하는 최대 규모 정부 투자로 평가된다. 정부 투자와 함께 10억달러 규모 민간 자금 조달도 병행되며, 26일 공식 발표할 예정이다. 미국 연방정부는 USA레어어스 주식 1610만 주를 주당 17.17달러에 사들이고, 1760만 주 분량의 신주인수권을 받기로 했다. 아울러 USA레어어스는 정부로부터 선순위담보 대출 13억달러를 받기로 했다. 현재 그의 아들들이 운영 중이다.



美미네소타서 연방요원 총격에 민간인 또 사망

이번 사건은 미니애폴리스에서 지난 7일 이민세관단속국(ICE) 총격으로 미국 시민 한 명이 사망한 지 3주도 안 돼 발생했다. 대규모 이민 단속이 벌어지고 있는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에서 이민 단속 요원의 총격으로 미국 시민이 숨지는 두 번째 사건이 발생했다. 사망자는 37세 백인 남성 앨릭스 제프리 프레티로, 중환자실에서 일하는 간호사로 확인됐다. 이어 “주지사와 시장이 내란을 선동하고 있다”고 비판했다.하지만 사건 발생 직전 찍힌 영상은 국토안보부 설명과 다른 점이 많아 논란이 일고 있다. 주 관계자는 트럼프 행정부에 이민 단속 작전을 즉시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



이번엔 캐나다…"中과 협정하면 100% 관세"

지난 16일 정상회담을 위해 중국을 방문한 마크 카니 캐나다 총리가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악수하고 있다. ‘카니 주지사’는 마크 카니 캐나다 총리를 지칭하는 표현이다. 카니 총리는 지난 14∼17일 캐나다 총리로는 9년 만에 중국을 방문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정상회담을 했다. 캐나다 정부는 2024년 미국과 보조를 맞춰 중국산 전기차에 부과하던 100% 징벌적 관세를 완화하기로 했다. 현재 북미의 엔트리급 전기차 시장에서 중국 차량 판매량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중국은 캐나다 농가의 숙원 사업을 해결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중국 수출 물량은 연간 40억캐나다달러(약 4조2488억원) 규모까지 늘어날 것이라는 분석이 제기된다.해당 합의는 철저히 계산된 실리와 생존의 산물로 해석된다. 캐나다 경제는 지난 수년간 고금리와 저성장, ‘미국 우선주의’에 기반한 미국의 강력한 보호무역 압박 속에서 고립해왔다. 캐나다산 제품 차단은 미국 제조업의 비용 상승으로 이어지기 쉽다



[포토] 美 이민단속원 총격에 또 사망사건…혼돈의 미네소타

미국, 러시아, 우크라이나가 처음으로 한자리에 모여 종전안을 논의한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 .



"한국 잡은 건 기적" 베트남 전역 '광란의 밤'... 새벽 거리 마비

도심 곳곳에서 굉음을 울리는 오토바이 부대가 등장했고, 그 뒤에는 금성홍기(베트남 국기)를 든 시민들이 "비엣남 보딕(베트남 우승)! "을 연호하며 뒤따랐다.마치 월드컵 우승이라도 한 듯한 분위기였다. 시민들은 냄비와 프라이팬, 꽹과리를 두드리며 박자를 맞췄고, 서로 얼싸안으며 한국전 승리의 기쁨을 만끽했다.현지에서 만난 대학생 응우옌 반 뚜안(22) 씨는 "한국은 아시아의 호랑이가 아니었나? "며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그는 "심지어 우리 선수가 1명 퇴장당해 10명이었다. 한국인 감독이 조국인 한국을 꺾어줬다는 사실에 베트남 팬들은 더욱 열광하고 있다.SNS에는 김상식 감독에게 영화 '해리포터'의 마법사 옷을 입힌 합성 사진이 도배됐다.



"北, 美 본토에 직접적 위험" 규정… 한국 주도적 책임 강조 [美 새 국방전략]

"한국은 북한을 억제하는 데 있어 주도적인 책임을 맡을 능력이 있다. 북핵 위협은 '명백하고 현존하는 위험(clear and present danger)'으로 기술했다.이 같은 위험에 대응하기 위해 한국의 역할을 한층 부각했다. 특히 서반구를 사실상 미국 본토와 동일한 안보 공간으로 규정하며 그린란드, 멕시코만, 파나마 운하 등을 직접 언급했다. 군수 생산 기반 확충과 공급망 강화, 전력 운용 방식의 혁신을 통해 장기 경쟁에서 우위를 확보하겠다는 뜻으로 해석된다



트럼프 측근 플라이츠 "美, 방위비 늘려 자강력 확보한 한국 원해" [美 새 국방전략]

"미국은 강한 한국을 원한다. 스스로 국방에 투자하고, 미국의 안보·경제 동맹으로 더 가까이 서며 일본과 함께 인도·태평양 지역 위협에 공동 대응하는 한국이다. "프레드 플라이츠 미국우선주의정책연구소(AFPI) 부소장(사진)은 21일(현지시간) 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한국의 대미 전략과 역할을 이렇게 규정했다. 플라이츠 부소장은 "미국이 가장 중요하게 보는 것은 한국과의 '안보 관계'이며, 그 중심에는 한·미·일 3자 협력이 있다"고 말했다. 그는 "중동과 우크라이나의 평화는 시간이 필요하다"면서도 "바이든 행정부는 우크라이나 전쟁 종식을 위한 노력 자체가 없었고, 가자 정책도 실패했다. 트럼프가 시도에 나선 점은 평가받아야 한다"고 했다.동시에 그는 트럼프 행정부의 동맹관이 '동맹 강화'와 '분담 요구'를 동시에 담고 있다고 설명했다.



남수단 내전 다시 격화…UN "일주일간 18만명 피란"

UN 인도주의업무조정국(OCHA)은 이날 남수단 당국을 인용해 "최근 일주일간 종글레이주 4개 카운티 전역에서 18만명 이상의 피란민이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이어 "대부분 피란민은 나무 밑에서 생활하고 있고 굶주림에 시달리고 있다"라며 "집과 보건 시설은 불에 타버렸다"고 설명했다.



연임 성공한 또럼 서기장 "베트남, 두 자릿수 성장할 것"

현 베트남 권력 서열 1위인 또럼 공산당 서기장이 연임에 성공했다. 럼 서기장은 1979년부터 약 40년간 베트남 공안부에서 일해 온 대표적인 공안통으로, 공안부 장관 시절 '불타는 용광로'로 불리는 반부패 수사를 주도했다. 성 단위 행정구역 통합과 중앙 부처 통폐합을 통해 광역 행정구역을 기존 63개에서 34개로 줄이고, 중앙 정부 부처·기관도 30개에서 22개로 재편했다. 이 과정에서 25만 명의 공공 부문 인력이 감축됐다. 또 디지털 정부 시스템 도입으로 행정 절차도 대폭 단축됐다.럼 서기장은 부패 척결의 범위를 '낭비 방지'로 확대하며 국책 사업과 공공 투자도 전면 재점검했다. 덕분에 경제성장률 8% 이상의 성과를 거뒀다. 특히 지난해 4·4분기 GDP는 전년 동기 대비 8.46% 성장, 시장 전망치 7.70%를 웃돌았다. 이는 2011년 이후 4분기 성장률로는 가장 높은 수치다.럼 서기장은 이번 14차 전당대회에서도 민간 경제를 국가 성장의 '주력 엔진'으로 격상시키고, 디지털 전환과 녹색 성장에 집중 투자하겠다는 방침을 천명했다. 이를 통해 2030년까지 1인당 국내총생산(GDP)을 약 8500달러(1256만원) 수준으로 끌어올린다는 계획을 밝혔다.



베트남 現 국가주석·총리 퇴진… 또럼 '2기 지도부' 주목

현 베트남 권력 서열 1위인 또럼 공산당 서기장이 연임에 성공하면서, 럼 서기장을 포함한 베트남 정치 핵심인 이른바 '4개의 기둥(공산당 서기장·국가주석·총리·국회의장)' 인선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국가주석은 대외 국가원수로서 외교·국방 분야를 관할하고, 총리는 행정부 수반으로 경제·사회 정책을 실질적으로 집행한다. 이에 따라 두 사람은 사실상 퇴진이 확정된 분위기다. 다만 서열 2~4위 인사와 부총리, 주요 내각 장관 인선은 국회 승인을 거쳐야 해 오는 4월께 윤곽이 드러날 전망이다.



중국 軍서열 2위도 숙청… 시진핑 1인 체제 더 공고해졌다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이 전격적인 군부 인사를 통해 종신 집권의 길을 열었다. 장 부주석은 2017년 군 기율위원회 서기로 발탁돼 8년 넘게 군 내부 반(反)부패 사정을 총괄해 왔다. 장성민 부주석은 군부 내 '부패 척결'을 상징하는 인물로서 시 주석의 군 장악력 강화를 뒷받침해 왔다.장유샤 부주석의 숙청 이유는 시 주석의 권위에 대한 도전이라는 정치적인 사유로 보인다.



이민단속 요원 총격에 또 사망…"ICE 나가라" 美 전역에서 시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시한 불법 이민 단속이 더 거칠어지면서 총격 사망자들이 늘어 단속에 대한 정당성 논란이 커지고 있다. 당국의 설명과 달리, 영국 가디언과 미국 CNN 등은 영상 증거들을 근거로 총 맞을 당시 프레티가 총을 들고 있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브라이언 오하라 미니애폴리스 경찰서장도 프레티가 어차피 합법적인 총기 소유자였으며 휴대 허가증을 소지하고 있었다고 밝혔다.그럼에도 트럼프 대통령은 사건 직후 연방 요원들을 옹호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트루스소셜에 "총격범의 총은 발사 준비가 완료된 상태였다"며 "ICE 요원들은 스스로를 보호해야 했다"고 주장했다.민주당은 크게 반발했다.



美, 희토류 전문 광산기업에 16억달러 투자

지분 확보에 2억7700만달러(약 4000억원)를 지불키로 했다. 주가는 지난주에만 40% 상승하는 등 올해 두배 이상 높아졌다. 트럼프 행정부는 지난해에도 최소 6개 광물업체에 투자를 했다.한편 트럼프 대통령은 캐나다가 중국과 무역 합의를 볼 경우 모든 캐나다산 수입품에 100% 관세를 부과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맨손으로 목숨걸고…美등반가, 타이베이101 정상 올라 셀카 찰칵

그의 도전을 지켜보기 위해 건물 아래는 인산인해를 이뤘으며 건물 내부에서도 사람들이 창문에 바짝 붙어 그의 사진을 찍었다. 이날 그의 도전 전 과정은 넷플릭스를 통해 생중계됐다. 반구 모양의 타이베이 101 꼭대기에 올라간 그는 담담한 표정으로 주변을 둘러본 뒤 웃으며 손을 번쩍 들었다. 도전에 성공한 후 그는 "개인적으로 가장 어려웠던 점은 침착함을 유지하는 것이었다"며 "주변에 있는 모든 사람 때문에 긴장감이 커졌다"고 소감을 밝혔다. 하지만 그는 나중에는 "'아, 이거 정말 재밌다. 이게 내가 이걸 하는 이유지'라는 생각이 들었다'"며 "타이베이를 볼 수 있는 가장 아름다운 방법"이었다고도 말했다. 그는 사람들에게 "시간은 한정돼 있다"며 "시간을 최고의 방법으로 써야 한다"고 조언하기도 했다. 라이칭더 대만 총통은 페이스북을 통해 "정말 감동적이었다"며 "보는 사람들의 심장을 뛰게 했다"고 극찬했다.



'고공행진' 다카이치 지지율, 조기총선 결정하자 꺾여…10%p급락

마이니치신문은 24일부터 이날까지 이틀간 2천48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다카이치 총리가 이끄는 내각 지지율이 57%로 집계됐다고 보도했다. 전달 지지율은 67%였다. 내각을 지지하지 않는다는 견해는 7%포인트 상승한 29%였다. 작년 10월 출범한 다카이치 내각 지지율은 지난달까지 마이니치 조사에서 줄곧 65∼67%를 유지했는데, 이번에 큰 폭으로 떨어지며 처음으로 50%대를 기록했다. 마이니치 조사에서 중의원 해산을 긍정적으로 평가한 응답자는 27%였다. 다카이치 내각 지지율 하락세는 교도통신 여론조사에서도 확인됐다. 교도통신이 24∼25일 1천62명을 상대로 진행한 조사에서 다카이치 내각 지지율은 전달 대비 4.4%포인트 하락한 63.1%였다.



[영상] 이란 시위대 "제발 도와달라"…美, 중동서 역대급 군사 '빌드업'

이란 하메네이 정권이 반정부 시위대를 유혈 진압한 가운데 미국이 중동 지역에 군사력을 집결하고 있습니다. 24일(현지시간) 군사 전문 매체 더워존(TWZ) 등에 따르면 남중국해에서 출발해 인도양에 들어선 에이브러햄 링컨 항공모함 전단은 며칠 내 아라비아해에 도착할 전망입니다. 링컨 항모가 중동 수역에 진입하면 이 지역에 배치돼있던 다른 전투함과 구축함들은 항모 전단 전력에 합류할 예정입니다. 이란의 보복 공격에 대비한 군사 자산 이동도 포착됐습니다. 이슬람혁명수비대 최고사령관은 "방아쇠에 손을 올렸다"며 결전 의지를 다졌습니다. 이스라엘 방위군은 이란 타격 가능성에 대비해 최고 수위의 경계 수준을 유지하고 있으며, 이스라엘 방위군 참모총장이 24일 중동 지역을 관할하는 미국 중부사령관과 장시간 회담을 해 주목됩니다.



“다보스포럼 날 성매매 수요 급증…4일간 1억8000만원 지불도”

팃포탯은 성매매 여성과 남성을 연결해주는 온라인 서비스다. 이 서비스 하루 평균 예약 건수는 약 2건으로 알려졌다. 2020년 다보스포럼 개최 당시에도 최소 100명 이상의 성매매 여성이 활동했다는 보도가 나오며 파장이 일었다.



젤렌스키, 반러 세결집…리투아니아·폴란드와 정상회담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종전 3자회담이 진행 중인 가운데 동유럽 동맹국 정상들과 반러 세 결집에 나섰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19세기 러시아 지배에 맞서 폴란드·리투아니아 지역 귀족들이 일으킨 '1월 봉기' 기념행사에도 참석할 것으로 보인다고 외신은 전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SNS에 리투아니아·폴란드와의 공조를 언급하며 "러시아의 위협을 가장 잘 이해하는 국가들"이라고 강조했다.



[쇼츠] 짓밟힌 시위대, 트럼프에 SOS…미, 중동서 역대급 군사 '빌드업'

이란 하메네이 정권이 인터넷을 포함한 소통수단을 끊고 반정부 시위대를 잔인하게 진압하는 가운데 미국이 중동 지역에 군사력을 집결하고 있습니다. 링컨 항모가 중동 수역에 진입하면 다른 전투함과 구축함들은 항모 전단 전력에 합류할 예정입니다.



사우디 ‘2029 동계AG’ 개최 연기… 대체지로 韓 거론

두 기관은 연기된 개최 일정을 공개하지는 않았다. 한국은 2018 평창동계올림픽, 중국은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과 2025 하얼빈동계아시안게임을 개최한 경험이 있어 유력한 대체지로 꼽혔다.실제로 OCA는 지난해 대한체육회를 통해 2029 동계아시안게임을 대신 개최할 의사가 있는지 타진한 것으로 알려졌다.



유럽 극우, 트럼프 그린란드 야심에 화들짝…MAGA와 결별

트럼프 대통령의 오랜 동맹인 나이절 패라지 영국개혁당 대표조차 최근 트럼프 대통령의 그린란드 요구를 놓고 "매우 적대적인 행위"라고 비판했다. AP는 "트럼프 대통령과 그의 유럽 추종자들 간에 이런 큰 의견 차이가 나타난 것은 다소 뜻밖의 일"이라고 평가했다. 유럽 극우 정당들은 2024년 유럽 전역에서 급부상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핵심 지지 세력인 MAGA 진영은 유럽에서 극우 정치 세력의 확대를 적극적으로 지원해왔다. 독일 극우 정당 독일대안당(AfD)은 지난해 2월 총선 당시 트럼프 대통령의 측근이었던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의 지원을 받았다. 다만 헝가리, 체코 등 동유럽의 극우 정치인들은 미국을 비판하는 데 극도로 조심스러운 태도를 보이기도 한다.



"트럼프, 유럽 전략적 자율성의 가장 강력한 후원자"

트럼프 대통령은 두 번째 임기를 시작하면서도 나토의 유럽 회원국들이 미국에 안보 '무임승차'를 하고 있다고 여러 차례 비난했다. 쉬외르 전 고문은 "(트럼프의) 이런 노골적인 적대감은 우리의 집단적 대응을 촉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쉬외르 전 고문은 이런 일이 "불과 1년 만에 일어난 일"이라고 말했다. 쉬외르 전 고문은 미국과 유럽이 트럼프 대통령의 그린란드 야욕으로 전례 없는 갈등을 겪는 이 상황도 "(나토) 동맹을 유럽화 방향으로 변모시키는 동력을 부추긴다"고 평가했다. 그는 "나토는 오직 한 가지, 신뢰에 기반을 두고 있"는 조직이라며 이번 그린란드 위기 상황에서 "미국이 유럽을 구원할 것이라는 믿음"은 훼손됐다고 말했다. 그는 다만 "장기적으로 그린란드 위기는 북대서양에서 유럽과 미국의 군사력 증강을 초래할 것"이라며 "이는 러시아의 이익엔 부합하지 않는다"고 분석했다.



이해찬 前총리 별세에 베트남 병원 침통…"갑자기 상태악화"

그러나 이날 갑자기 이 수석부의장의 상태가 급격히 나빠졌고 오후 2시 48분께 별세에 이르자 병원에 있던 가족과 관계자들은 황망한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현장에 있던 한 관계자는 이 수석부의장의 별세에 대해 "예상하지 못한 상황이었다"며 "다들 놀라고 오열하는 분위기"라고 전했다. 다른 민주당 관계자도 "이 수석부의장이 민주평통 수석부의장으로 마지막까지 국가를 위해 헌신하다가 영면에 드셨다"며 "마지막까지 이 수석부의장다웠다"고 말했다.



"나는 완벽한 중국인, 오성홍기 보면 가슴 뛴다"... 린샤오쥔, 밀라노 앞두고 '충격 고백'

"나는 이미 중국인이라고 생각한다. 오성홍기를 보면 가슴 깊은 곳에서 자부심이 솟아오른다"돌아올 수 없는 강을 건넜다. 린샤오쥔은 지난 2022 베이징 올림픽 당시 자격 문제로 출전하지 못했던 아쉬움을 털어내겠다는 의지가 강했다.그는 "중국 유니폼을 입고 나서는 첫 올림픽이다. 베이징에서의 아쉬움을 밀라노에서 모두 갚아주겠다"고 강조했다.언어 장벽도 더 이상 그에게 문제가 되지 않았다. 그는 "중국에서 생활하려면 중국어는 필수"라며 "밀라노 올림픽이 끝난 뒤에는 통역 없이 유창한 중국어로 미디어와 소통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그는 한국 복귀 가능성을 묻는 뉘앙스의 질문에 선을 그었다. "쇼트트랙은 내 인생의 전부다.



미얀마 총선 3차 투표 열려···친군부 정당 압승 전망

25일(현지시간) 미얀마 양곤에서 총선 3차 투표에 참가하기 위한 시민들이 투표소 앞에 줄을 서 있다. AP 미얀마 군사정권이 쿠데타 이후 처음으로 실시한 총선의 마지막 투표가 25일(현지시간) 진행됐다. 군부 세력의 승리가 사실상 확정된 상황에서 선거 결과의 정당성을 둘러싼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미얀마 연방선거관리위원회는 이날 전국 330개 타운십 가운데 61곳에서 총선 3차 투표가 치러졌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28일과 지난 11일 열린 1·2차 투표에 이어 이날 3차 투표를 끝으로 약 한 달에 걸친 선거 일정이 마무리된다. 우리는 국민의 투표를 인정해야 한다”고 했다. 최종 선거 결과 발표일은 확정되지 않았지만 통합민주연합은 오는 26일 승리 선언을 할 수 있다고 AFP통신은 전했다.



총선 앞둔 태국서 ‘하루 9명의 백만장자 만들기’ 공약 등장···“국민 현혹 행위” 비판

AP 차기 총선을 앞둔 태국에서 탁신 전 총리 가문 정당인 프아타이당이 매일 9명을 추첨해 1인당 100만바트(약 4670만원)를 지급하는 현금 살포성 공약을 내세워 논란이 일고 있다. 24일(현지시간) 방콕포스트에 따르면 욧차난 웡사왓 프아타이당 총리 후보는 이날 깐라신주 쿠치라나이군에서 열린 유세 현장에서 ‘하루 9명의 백만장자 만들기’ 공약을 발표했다. 태국은 전체 인구 중 약 6분의 1만이 정부의 세금 시스템에 등록돼 있다. 지난해 탁신 친나왓 전 총리의 딸인 패통탄 친나왓 전 총리가 탄핵당하면서 프아타이당은 야당으로 전락했다. 프아타이당은 탁신 전 총리의 조카인 욧차난 마히돌대 교수를 총리 후보로 내세워 정권 탈환을 노리고 있다.



미얀마 '반쪽 총선' 최종 3차 투표 종료…친군부 정당 압승(종합)

이미 1∼2차 투표만으로도 친군부 정당이 압승하면서 군정이 민간 정부라는 외피를 쓴 채 계속 집권할 가능성이 커졌다. AP·AFP 통신 등에 따르면 미얀마 총선 최종 투표가 이날 오전 6시부터 전국 330개 행정구역(타운십) 가운데 61곳에서 시작해 오후 4시께 끝났다. 이날 미얀마 제2 도시 만달레이를 비롯해 양곤 산업단지인 흘라잉타야 타운십 등지에 투표소가 마련됐다. 지난달 28일과 지난 11일 모두 202곳에서 1∼2차 투표가 이미 진행됐으며 이날 3차 투표까지 끝나면서 이번 총선은 마무리됐다. 양원제인 미얀마 연방의회는 하원 440석과 상원 224석을 합쳐 664석이다. 미얀마 군정이 관리하는 연방선거관리위원회(UEC)에 따르면 앞서 1∼2차 투표에서 군부가 지지하는 통합단결발전당(USDP)이 양원 의석 233석을 확보했다. 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도 미얀마 총선 결과를 인정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총선 후 60일 안에 의회 간접 선거로 대통령을 선출한다. 그는 이날 3차 투표가 진행된 만달레이 투표소를 찾아 "국민이 선택한 길"이라며 "미얀마 국민은 원하는 누구든 지지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린란드를 가다] 트럼프 야욕에 심란한데 대규모 정전까지

현윤경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눈독을 들이며 긴장 상태가 이어져 온 덴마크 자치령 그린란드에서 대규모 정전이 발생했다. 그린란드 전력회사 누키시오르피트(Nukissiorfiit)는 정전 직후 페이스북에 강풍으로 인해 송전 장애가 발생했으며, 비상 발전소를 통해 전력 공급을 복구하는 중이라고 밝혔다. 가 머무는 누크 시내 중심가 호텔에서도 이날 밤 10시 40분께 전기가 갑자기 나가며 일시에 사방이 암흑천지가 됐다. 현지 주민은 정전 직후 "누크에서 겨울철 이런 정전은 드물지 않은 일"이라며 "전선이 강풍에 취약한 대형 피요르드를 지나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하는 메시지를 보내왔다.



테슬라, 오스틴 공장서 휴머노이드 로봇 ‘옵티머스’ 본격 훈련

테슬라는 이르면 2월 훈련을 시작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테슬라는 이미 캘리포니아 프리몬트 공장에서 1년 이상 옵티머스를 대상으로 데이터 수집과 훈련을 진행해 왔다.



미얀마 '반쪽 총선' 종료…친군부 정당 압승 '정권 연장'

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도 미얀마 총선 결과를 인정하지 않겠다고 밝혔다.이번 총선의 최종 공식 결과는 이달 말쯤 발표될 예정이다. 다만 여당인 통합단결발전당(USDP)이 이르면 오는 26일 승리를 선언할 수 있다고 AP는 예상했다.미얀마는 총선 후 60일 안에 의회 간접 선거로 대통령을 선출한다. 양원 의회 과반 의석을 확보한 여당과 군부 의원들이 사실상 새 대통령을 뽑을 전망이다. 당시 군부는 비상사태를 선포하며 의사당을 장악하고 수지 고문을 비롯해 주요 정치인들을 구금했다.군부는 쿠데타 이후 최근까지 61개 지역에 계엄령을 선포, 시민저항군과 내전 중이다. 최근까지 미얀마 내에서는 반군부 시위로 체포된 인원만 공식적으로 2만명이 넘었고, 사형 집행 200여 명, 사망자는 6천여 명을 넘었다. 이번 총선에는 USDP를 비롯해 친군부 정당 6곳만 전국적으로 후보를 냈다.



맨손으로 타이베이 101 오른 등반가···1시간30분만에 정상 올라

25일 대만 타이베이의 타이베이 101 빌딩 정상에서 등반가 알렉스 혼널드가 등반 후 손을 흔들고 있다. 로이터 미국의 유명 등반가 알렉스 혼널드(40)가 밧줄과 보호장비 없이 타이베이의 초고층 빌딩 ‘타이베이 101’을 등반하는 것에 성공했다. AP통신은 25일(현지시간) 혼널드가 출발 90분 만에 508m에 달하는 타이베이 101 빌딩 정상에 올랐다고 전했다. 혼널드는 밧줄과 안전망, 기타 장비 없이 초크백만을 사용해 타이베이 101를 오른 최초의 등반가가 됐다고 CNN은 전했다. 수천명의 관중이 혼널드의 등반을 빌딩 아래에서 지켜봤다. 혼널드의 아내 새니 맥캔들리스는 타이베이 101 안에서 등반 과정을 지켜봤다. 혼널드가 타이베이 101를 최초로 등반한 인물은 아니다.



美·日 개입 움직임에 엔-달러 환율 하락…원화가치도 동반 상승 전망

이는 6개월 만에 가장 큰 하락 폭이다.전날까지만 해도 160엔 선을 위협했던 엔-달러 환율은 미국 당국의 개입설이 시장에 퍼지며 상황이 달라졌다. 24일 오전 2시 종료되는 야간 거래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 주간 거래 종가 대비 3.3원 떨어진 1462.5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어 미 뉴욕 시장에서도 이날 오전 7시(한국 시간) 1445.9원으로 마감했다.외환시장에서는 미일 당국이 엔-달러 환율 안정화를 위해 공조하면 원화 환율도 영향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본다.



美매체 "이란 시위 사망자 3만명 달할 수도"

최근 이란에서 벌어진 대규모 반정부 시위 과정에서 숨진 사람이 이란의 공식 발표나 해외 인권 단체의 추정보다 훨씬 많은 3만명에 달할 수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시진핑, 軍서열 2위 숙청…당 이어 군까지 장악, 종신 집권 기반 다져

이로써 2022년 10월 출범한 ‘시진핑 3기’의 중앙군사위원 7명 가운데 시 주석과 지난해 10월 부주석으로 승진한 장성민(張升民)을 제외한 5명이 권력을 잃었다. 중앙군사위는 약 200만 명의 인민해방군을 이끄는 최고 의사결정 기구다. 산시성 웨이난에서 태어난 그는 시 주석의 산시성 인맥을 뜻하는 ‘산시방(西幇)’의 대표 인사로도 꼽혔다. 시 주석은 베이징 태생이지만 산시성에서 권력 기반을 다진 후 최고 권력자에 올랐다. 중앙군사위 주석을 겸하는 시 주석의 권위에 도전했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 중앙군사위 7명 중 5명 낙마지난해에는 시 주석의 측근으로 꼽혔던 허웨이둥(何衛東) 전 부주석과 먀오화(苗華) 전 정치공작부주임이 부패 혐의로 조사를 받고 물러났다. 이번 사태가 군부 내 대규모 숙청을 알리는 신호탄이 될 것이라는 관측도 제기된다. 당국이 이후 장 부주석과 가까운 군 장성들도 줄줄이 처벌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기 때문이다.



美 타임지 "이란 시위 사망자 3만명 달할 수도"

이란의 대규모 반정부 시위 과정에서 발생한 사망자가 3만명에 달할 수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이란 당국이 지난 8일 인터넷을 전면 차단한 뒤 유혈 진압에 나서면서 사망자가 속출했고 최근 시위는 일단 잦아든 것으로 파악된다.



쿠바 정권교체 노리는 美, 원유 수입 막을 ‘해상 봉쇄’ 검토

폴리티코에 따르면 마코 루비오 미국 국무장관을 포함해 쿠바 공산정권에 적대적인 트럼프 행정부 내 주요 인사들이 해상 봉쇄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 역시 아직 최종 결정을 내리지 않은 상태다. 최근 트럼프 대통령은 쿠바 정권의 붕괴는 임박했다는 자신감을 거듭 내비치고 있다. 그는 8일 폭스뉴스 인터뷰에서 “쿠바는 베네수엘라산 원유 없이 생존할 수 없다”고 했다.



미국 이민단속 요원, 또 시민 사살했다

최루 스프레이 먼저 뿌리는 이민단속 요원24일(현지시간)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에서 연방 이민단속 요원이 앨릭스 제프리 프레티(가운데)에게 최루 스프레이를 뿌리고 있다. 로이터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에서 연방 이민단속 요원의 총격으로 시민이 숨지는 사건이 17일 만에 또 발생했다. 브라이언 오하라 미니애폴리스 경찰국장은 24일(현지시간) 37세 백인 남성이 불법 이민자 단속 활동을 벌이던 국경순찰대 요원의 총탄에 맞아 사망했다고 밝혔다. 유족들은 프레티가 연방정부의 이민단속에 분노해 시위에 참여해왔다고 했다. 미네소타 현지 작전을 지휘하는 그레고리 보비노 국경순찰대 사령관은 프레티가 “법 집행관들을 학살하려 했던 것으로 보인다”고 주장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SNS 트루스소셜에 “총격범의 총”이라며 프레티가 소지하고 있었다는 총기 사진을 공유해 연방 요원의 총격이 정당방위였다는 점을 강조했다. 국토안보부는 프레티가 당시 총을 손에 들고 있었는지, 몸에 소지하고 있었는지 등 상황은 밝히지 않았다. 영상에는 프레티가 연방 요원에게 후추 스프레이를 맞고 있는 시위대 한 명을 도우려 다가서자, 연방 요원들이 프레티를 끌어내며 그를 제압해 쓰러뜨리는 장면이 담겼다.



미 “한국, 제한적 지원해도 북 억제 충분”…트럼프 정부 새 국방전략 공개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23일(현지시간) 공개한 새 국방전략(NDS) 표지. 이날 공개된 NDS는 미국 본토 방어, 인도·태평양 지역에서 중국 억제, 동맹국 부담 증대, 방위산업 강화 등 네 가지 축을 중심으로 삼고 있다. 동맹국 및 파트너의 안보 비용 분담도 거듭 강조했다. NDS는 “국방부는 유럽·중동·한반도에서 동맹과 파트너 국가들이 자신들의 방어에 대한 주된 책임을 맡도록 하는 인센티브를 강화하는 것을 우선순위에 둘 것”이라고 했다. 이번 NDS에 북한 비핵화에 대한 언급은 없다. 전임 조 바이든 행정부에서는 2022년 NDS와 핵태세검토보고서(NPR)를 동시에 공개했는데 당시에는 NPR에 한반도의 완전하고 검증 가능한 비핵화를 목표로 명시했다.



"이란 정권, 숨진 시위대 순교자로 둔갑…시신 몸값 요구도"

24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시위에 참여했다가 보안군 손에 숨진 파르하드의 가족은 그가 사망한 지 2주가 지난 현재까지도 시신을 넘겨받지 못하고 있다. 이란 당국은 파르하드의 유족에게 시신을 돌려받으려면 그가 반정부 시위자가 아니었다는 내용의 문서에 서명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당국은 그가 보안군 소속이었으며 폭력적인 반정부 시위대에 의해 무참히 살해됐다고 주장한다. 파르하드의 부친인 밀라드(가명)는 텔레그래프에 "나는 절대 그들의 문서에 서명하지 않을 것"이라며 "나는 독재자를 위해 죽으라고 아들을 키우지 않았다. 자바드의 삼촌은 텔레그래프에 "그는 시위대에 의해 죽지 않았다. 그가 함께 나간 사람들은 모두 그의 친구들이었다"며 "의사들은 그가 가슴에 총상을 입었다고 말했다. 그는 이슬람공화국의 순교자가 아니다"라고 반박했다. 그는 이란 정권이 보안군 사망자 수를 부풀리고 시위자 사망자 수를 축소하려는 의도라고 지적했다.



“쿠팡 차별 없었다고 설명하니…밴스, 오해 없게 관리하자더라”

김 총리는 이날 워싱턴 주미대사관에서 특파원 간담회를 하며 백악관에서 진행된 밴스 부통령과의 회담 내용을 설명했다. 전날 쿠팡 투자사 2곳은 한국 정부의 과잉·차별 대응을 조사해달라며 미 무역대표부(USTR)에 청원을 제기하고 한국 정부를 상대로 국제투자분쟁(ISDS) 중재의향서를 보냈다. 이들은 의향서에서 “마피아를 소탕할 때와 같은 각오로 임해야 한다”는 김 총리의 발언을 대표적인 차별 사례로 적시했다. 이어 “밴스 부통령은 이 문제에 대해서도 한국의 시스템을 이해한다며 오해 없도록 잘 관리하면 좋겠다고 요청했고, 저도 그에 적극 공감을 표했다”고 밝혔다. 김 총리는 아울러 밴스 부통령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관계 개선을 하려면 어떻게 하는 게 좋겠냐’고 진지하게 조언을 구했다고 전했다.



중국군 서열 2위도 숙청…시진핑 ‘찍어내기’에 군사위 와해

이에 따라 시진핑 국가주석이 2022년 제20차 중국공산당 전국대표대회에서 3연임을 확정한 후 임명한 중국군 수뇌부 인사 6명 중 5명이 숙청됐다. 군부 권력이 시 주석에게 더욱 집중될 것으로 전망된다. 두 사람이 시 주석 체제에 도전했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군사위 주석책임제는 시 주석이 집권 1기인 2014년 전군정치공작회의를 통해 재확립한 원칙이다. 당이 군을 이끈다는 것이 중국군 운용 원칙의 근간인데, 시 주석은 군사위 주석책임제를 통해 군을 통솔하고 국방 문제를 결정할 권한을 당에서 자기 자신으로 한층 집중시켰다. 시 주석은 2015년부터 본격적인 군 개혁과 반부패 숙청을 진행했다. 중국 국방부는 전날 장 부주석과 류 위원의 조사 사실을 공식 발표하면서 조사 주체를 거론하지 않고 “당 중앙의 연구를 거쳐 결정했다”고 밝혔다. 두 사람의 처분과 관련해 당이 전면에 나서는 모양새다. 1950년생인 장 부주석은 시 주석보다 세 살 많으며 산시성 동향 출신이다.



트럼프 달래느니 맞서기 시작한 미 동맹국들

특히 지난 1년간 트럼프 대통령의 비위를 맞추기 위해 애썼던 세계 정상들이 미국에 대한 반격을 시작했다. 마크 카니 캐나다 총리(사진)는 이번 포럼에서 미국과 세계의 대립을 상징하는 인물로 떠올랐다. 카니 총리는 지난 20일 포럼 연설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이름을 직접 거명하진 않았으나 “미국이 세계 질서에 돌이킬 수 없는 균열을 만들었다”며 트럼프 대통령을 강하게 비판했다. NYT에 따르면 카니 총리가 트럼프 대통령의 그린란드 병합 구상을 비판했을 때 청중은 두 차례 박수를 쳤으며 연설이 끝난 후 기립박수를 보냈다고 전했다. 파이낸셜타임스 칼럼니스트 기디언 래크먼은 “다보스에서 기립박수가 나오는 것은 거의 본 적이 없다”고 말했다. 미국의 맹방 영국도 트럼프 대통령의 아프가니스탄 전쟁 발언과 관련해 미국에 각을 세웠다. 그간 트럼프 대통령 비판을 자제해 왔던 영국 총리실은 트럼프 대통령이 “틀렸다”고 직격했다.



“이건 평범한 추모 집회가 아니다” 혹한 속 ‘뜨거운 저항’

폭력에 맞서는 온기24일(현지시간)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에서 앨릭스 제프리 프레티가 연방 이민단속 요원들의 총격으로 숨진 현장 인근에서 시민들이 항의 시위를 하고 있다. 지난 7일에도 이민세관단속국(ICE)의 총격으로 30대 여성이 숨지는 것을 지켜봤던 미니애폴리스 주민들은 트럼프 정부에 대한 분노로 들끓고 있다고 외신들이 보도했다. 24일(현지시간) AP통신에 따르면 미니애폴리스 주민 1000여명은 앨릭스 제프리 프레티의 피격 사망에 항의하기 위해 영하 20도를 밑도는 혹한에도 거리로 나섰다. 시위대는 연방 ICE 요원들의 접근을 막기 위해 골목에서 대형 쓰레기통을 끌어내 도로를 봉쇄하고 “ICE는 지금 당장 물러가라” “ICE를 감시하는 것은 범죄가 아니다”라고 외쳤다. 이들은 꽃을 헌화하거나 촛불을 밝히고 프레티를 위해 기도했다. 연방 상원 민주당에선 정부 예산안 패키지 처리에 협조할 수 없다는 기류가 확산하고 있다.



"사건 현장 왜 통제하나"…美곳곳서 ICE 단속에 경찰도 불신

이날 미니애폴리스에서 연방 요원이 쏜 총에 30대 미 시민권자가 숨지자, 브라이언 오하라 경찰서장은 사건 수사를 지휘했지만 연방 국토안보부 요원들은 지역 경찰들의 진입을 막았다. 미니애폴리스 경찰 측은 주 수사기관이 관할권을 가진 범죄 현장에 연방 요원이 접근을 차단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말했다. 미네소타주 패리볼트의 존 셔윈 경찰서장은 지난달 초까지만 해도 연방 요원들이 찾아와 '범죄 이력이 있는 인물'을 수사하고 있다고 밝히곤 했지만, 새해 들어서는 정보를 알려주지 않고 있다고 주장했다.



美정부가 경쟁사 관세 부과-지분 투자까지 했는데…인텔 주가 폭락

23일(현지 시간) 인텔 주가는 실적 전망에 대한 실망감에 전날 대비 17% 떨어지며 마감했다. 인텔은 지난해 4분기(10~12월) 실적을 발표하며 올 1분기(1~3월) 매출이 117억~127억 달러(약 17조~18조5000억 원)가 될 것이란 전망치를 내놨다. 중간값은 122억 달러로 이는 월가에서 제시한 전망치 125억 달러보다 작았다.



“이란 시위 사망자 3만명 달할 수도”

24일 이스라엘 중부 도시 홀론에서 한 여성이 이란과 연대하는 시위 중 ‘이란 SOS’가 쓰여진 손팻말을 들고 있다. 지난 21일 이란 당국은 이번 시위와 관련한 사망자 수가 3117명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란에서는 지난달 28일 경제 위기로 시위가 촉발됐으며 이는 전국적인 대규모 반정부 시위로 확산했다. 이란 당국이 지난 8일 인터넷을 전면 차단한 뒤 유혈 진압에 나서면서 사망자가 속출했고 최근 시위는 일단 잦아든 것으로 파악된다. 반정부 시위를 탄압하고 있는 이란 당국은 지난 8일부터는 인터넷을 차단하며 외부와 연결을 통제하고 있다. 이란 출신으로 7년 전 한국에...



교황 "모두가 러·우크라 전쟁 종식에 집중해야"

레오 14세 교황이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종식을 재차 촉구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25일 보도했다.



교황 "민간인 피해 심각…러·우크라 전쟁 종식 모두가 나서야"

지역 당국에 따르면 이날 기준 키이우 아파트 건물 약 1700동에 난방 공급이 차단된 상태다.현재 미국·러시아·우크라이나 당국자들은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에서 3자 회의를 열고 종전안을 논의 중이다. 3차 협상은 이르면 다음 주 열린 예정이다.



"英국왕, 트럼프에 아프간 관련 발언 우려 전달"

송진원 찰스 3세 영국 국왕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아프가니스탄 전쟁 관련 발언에 우려를 전달한 것으로 보인다고 일간 텔레그래프가 25일(현지시간) 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영국 등 나토 동맹국을 향해 "우리는 그들의 도움이 필요했던 적이 없다. 그들은 아프가니스탄에 병력을 파견했다고 말하지만, 전선에서 조금 떨어져 있었다"고 말했다. 나토 내 유럽 회원국들도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을 "용납할 수 없다"고 반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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