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 단일종목 레버리지·지수 3배 추종 ETF 검토
지수가 올 들어 11거래일 연속 상승하며 신기록 행진을 이어가는 와중에도 개인 투자자들은 미국 주식에 4조원가량을 베팅했다. '하이 리스크 하이 리턴'(고위험 고수익) 투자 경향을 띠는 이들을 다시 불러들이기 위해선 기존의 규제 빗장을 풀어야 한다는 게 거래소 판단이다.
라이더, 차기 연준 의장 기대 살리나…트럼프와 최종 면접
미국 폭스비즈니스는 라이더가 이번 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차기 연준 의장직 면접을 봤으며 연준의 수익성 문제를 포함해 여러 핵심 현안을 논의했다고 1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라이더는 차기 연준 의장 최종 후보 명단 중 연준이나 정부 기관에서 근무한 경력이 없는 유일한 인물이다. 라이더가 차기 연준 의장이 되면 오는 1월 31일 임기가 만료되는 스티븐 마이런 연준 이사는 재선임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박용만, 50년 만에 펼친 ‘사진가의 꿈’
이번 전시는 박 전 회장이 50여 년간 기록한 사진 가운데 80점을 골라 구성했다. 전시 제목처럼 사진을 통해 마주해 온 ‘인간의 순간’을 조용히 되짚는다.박 전 회장은 재계에서 사진 마니아로 잘 알려져 있다. 사진집에는 그가 지난 50여 년간 기록한 사진 200여 점이 수록된다.
머스크가 붙잡았던 로봇 전문가, 현대차그룹으로
2016년 테슬라에 합류한 코박 이사는 테슬라에서 이 회사의 핵심 사업 분야인 자율주행(오토파일럿)과 AI 휴머노이드 옵티머스 기술력을 크게 끌어올린 인물로 평가받는다.
코스피 11거래일 연속 상승, 사상 첫 4800 고지 올랐다
코스피가 장 시작과 함께 사상 처음으로 4800선을 넘어선 16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현황판에 전장 대비 17.72포인트(0.37%) 상승한 4,815.27에 거래되고 있다. 16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43.19(0.9%) 오른 4,840.74로 거래를 마쳤다. 이날 코스피는 외국인, 기관의 동반 매수에 힘입어 장중 4,850 선을 넘기도 했다.
구윤철, 원화 가치 과도한 하락에 “용인 않겠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구 부총리는 달러화로의 쏠림현상을 지적하면서 용인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다주택자 인구감소지역서 산 9억 집, 중과세 제외
지난해 말 국회에서 통과된 세법 개정안의 세부 기준을 마련한 조치다. 다음 달 중 공표, 시행될 예정이다.다주택자 추가 중과 제외 조치는 주택 2채를 가진 사람이 1채를 더 사도 2주택자 기준으로 세금을 매긴다는 의미다. 현재 1주택자가 인구감소지역 주택을 사도 기존 1가구 1주택 혜택을 받는 ‘세컨드홈 특례’가 다주택자로 확대된 것이다.
달러-원, '비둘기' 해싯 연준 의장설 후퇴에 상승폭 확대…1,474.5원 마감
최진우 연합인포맥스 달러-원 환율이 야간 거래에서 상승 폭을 확대하며 1,475원에 근접한 수준에서 마감했다. 17일(한국시간) 새벽 2시 달러-원 환율은 전장 서울환시 종가 대비 4.80원 오른 1,474.50원에 거래를 마쳤다. 뉴욕장에 1,473원 안팎으로 진입한 달러-원 환율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발언에 상방 압력을 받았다. 이후 달러-원 환율은 달러가 강세분을 일부 반납하자 1,474원대로 내려왔다. 역외 달러-위안 환율은 6.9668위안에서 움직였다.
트럼프 '차기 연준의장 유력' 백악관 측근에 "현직에 두고싶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오전 백악관에서 열린 미 농촌지역 보건 투자 관련 행사에서 본격 연설을 시작하기 전에 "케빈이 청중 속에 있는게 보인다. 당신은 오늘 TV에 나와서 환상적이었다"고 운을 띄웠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처럼 해싯 위원장을 칭찬하더니 "당신이 진실을 알고 싶다면, 나는 사실 당신을 현직(백악관 국가경제위원장)에 두고 싶다"고 말했다. 그는 또 수지 와일스 백악관 비서실장을 향해 "우리는 그를 잃고 싶지 않다"며 "모든 일이 어떻게 될지 지켜보겠다"고 말했다. 해싯 위원장은 그간 유력한 차기 연준 의장 후보로 꼽혀왔다.
강릉 양돈농장서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방역대 이동 제한
강원특별자치도는 강릉시 소재 양돈농장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발생을 확인했다고 17일 밝혔다. 도 방역 당국은 전날 해당 농장주로부터 돼지 폐사를 신고받아 정밀검사를 실시한 결과 이날 오전 1시께 양성으로 최종 확인했다.
강릉 양돈농장서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2만여마리 살처분 예정(종합)
강원특별자치도는 강릉시 소재 양돈농장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발생을 확인했다고 17일 밝혔다. 강원지역에서 ASF가 발생한 것은 2024년 11월 홍천군 이후 1년 2개월여 만이다. 도 방역 당국은 전날 해당 농장주로부터 돼지 폐사를 신고받아 정밀검사를 실시한 결과 이날 오전 1시께 양성으로 최종 확인했다. 반경 10㎞ 방역대 이내 농장 10곳에서는 2만5천여마리를 사육 중인 것으로 집계됐다.
80대 의사 혼잔데 환자는 600명?···‘사무장병원’의 전말 [거짓을 청구하다]
[거짓을 청구하다] 는 보험사기로 드러난 사건들을 파헤칩니다. 금욕에 눈멀어 생명을 해치고 '거짓을 청구한 사람들'의 이야기가 매주 토요일 독자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이 기사를 편하게 받아보시려면 기자 페이지를 구독해 주세요. 는 보험사기로 드러난 사건들을 파헤칩니다.금욕에 눈멀어 생명을 해치고의 이야기가 매주 토요일 독자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경기도 안산 소재 한방병원에서 일하던 사무장 A씨는 월급만 받고 살 수 없다는 생각을 품고 있었다. 이 바닥에서 십수년 있다보니 더 많은 돈을 벌 수 있는 빈틈이 보였다. 주변에서 저지르는 부조리도 심심찮게 봤다. 이 고객들 중 치료를 받은 이는 없었다.
주식거래 24시간 시대, 직장인 개미들 살아남는법[계좌부활전]
한국거래소가 2027년 12월을 목표로 24시간 거래체계 구축에 나섰습니다. 나스닥이 올해 하반기 24시간 거래를 시작하는 것에 맞춰 거래소는 오는 6월 말부터 개장시간을 오전 7시로 당길 계획입니다.현재처럼 정규 거래시간이 있고, 프리·애프터마켓 시장을 연다는 의미입니다. 해외 투자자들의 접근성도 확대될 전망입니다. 이미 코인시장은 24시간 거래되고 있습니다. '밤에 발 뻗고 잘 수 있는 종목을 사라. 바로 '자동주문' 설정인데요. 대부분의 증권사들은 이미 자동주문을 지원하고 있습니다.가격 조건을 설정하고 주문 가격과 수량을 미리 입력하면 자동으로 매수·매도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삼성전자가 14만원 이상일 때, 14만원에 10주 매수주문을 넣는다'를 입력하는 것이죠. 14만원 이상일 때, 지정가 14만 500원에 10주 매수주문으로 설정하는 것이죠. 그러면 과도한 슬리피지를 방지할 수 있고, 주문이 체결되지 않는 경우도 피할 수 있습니다.어쩌면 '자동주문'은 대단한 기능은 아닙니다. 하지만 핵심은 멘탈을 지킬 수 있다는 점입니다. 24시간 거래 시대가 와도 발 뻗고 잘 수 있는 방법이죠.
필리핀 가사도우미 임금, 韓평균의 절반…"돌봄가치 재평가해야"
이미애 제주대 탐라문화연구원 학술연구교수는 17일 한국이민정책학회보에 이런 내용을 담은 '조선족과 필리핀 이주가사돌봄노동자의 저항에서 권리 주체화로' 논문을 내놨다. 앞서 필리핀 노동자 100명은 재작년 서울시와 고용노동부가 진행한 외국인 가사관리사 시범사업에 참여하고자 한국을 찾았다. 이 교수 등은 이 가운데 20∼30대 필리핀 노동자 21명과 통역자 2명을 대상으로 지난해 4∼5월 설문조사와 면접을 진행했다. 그 결과 사업 초반 6개월간 이들은 세전 월 평균 임금 192만원을 받았다. 주거비와 보험료, 통신비 등을 공제한 실수령액은 118만원에 그쳤다.
[샷!] 기부논란·납품사기도…무서운 두쫀쿠
대한민국에 두바이쫀득쿠키(두쫀쿠) 광풍이 몰아친 가운데 '두쫀쿠발' 보육원 사치재 후원 논쟁까지 벌어진 것이다. "두쫀쿠 기부하는 게 돈지랄이야? "라는 제목의 게시글은 대학생 커뮤니티 '에브리타임' 연세대 신촌캠 레이아웃을 띠고 있으나 현재 에브리타임에서 해당 게시글을 확인할 수는 없다. 작은 찹쌀떡 크기의 두쫀쿠 한 개 가격이 최소 5천~6천원에서 비싸게는 1만원이 넘는 탓이다. 스레드에는 "선행이 좋은 줄 모르는 사람이 어딨겠냐먄 언제나 기회비용이 문제다"('b_***'), "제가 봉사하는 보육원에서는 특별한 간식 주지 말라더라구요. 반면 "보육원 아이들에게 가장 부족한 것 중 하나가 '경험' 아닐까. 심지어 가수 겸 배우 김동완도 "찰나의 사치. 소중한 경험"이라는 댓글을 남기며 해당 논쟁에 참전했다. 그래서 힘들더라도 센터에서 요아정, 마라탕 등 유행한다 싶은 것들을 최대한 경험시켜주려 노력한다"고 썼다. 두쫀쿠 광풍에 카다이프와 피스타치오 등 핵심 원재료의 공급이 하늘의 별 따기인 상황이 벌어지자 재료 납품 사기도 고개를 든다. 일부 카페 자영업자들에게 발송된 메시지에는 "두바이쫀득쿠키 재료 납품업체"라며 카다이프, 코코아 파우더, 피스타치오 등을 주문 다음 날 바로 배송하겠다는 내용이 담겼다. 현재 피스타치오 시세에 대해서는 "물건이 거의 없고, 들어오더라도 1㎏에 12만 원 가까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ga***'는 "9천원이면 국밥집에서 소면 사리를 여러 번 먹을 수 있다. 두쫀쿠도 아니고 '두바이 소면쿠키'다", 'kk***'는 "두바이쫀득쿠키가 아니라 잔치국수쿠키? "라고 저격했다. 이어 "이를 숨기고 판매했다면 사기죄는 물론 원재료 허위 표시로 인한 식품위생법 위반 책임까지 질 수 있다"고 경고하기도 했다. 지난 3일 스레드 이용자 'db***'는 "최근 당근에 두쫀쿠 직접 만들어서 파는 게시글이 여러개다. 보이는 족족 신고 넣는 중"이라고 적었다. 이에 "당근에만 신고할 게 아니라 위생과에 해야됨", "나도 수제두쫀쿠 판다길래 바로 당근에 신고 때려버림" 등의 댓글이 달렸다. 또 다른 공고에서는 "오전 11시 오픈하는 두쫀쿠 웨이팅을 도와달라"며 1인당 구매 수량이 2개로 제한된 점을 언급했다. 작성자는 "6개 이상 사고 싶어 최소 2명에서 최대 5명까지 줄을 서줄 사람을 구한다"고 적었고, 보수는 건당 2천 원, 당일 지급 조건이었다. "전에 올렸다가 신고로 제재를 받았다"는 문구도 포함돼 있었다. 네이버 카페에 해당 글을 올린 작성자는 "아이들이 추운 날씨에 바닥에 앉아 있기도 했다. 쿠키를 사기 위해 아이들을 밖에 세워두는 것이 이해되지 않아 교사에게 항의했다"고 주장했다. 한 고깃집에서는 두쫀쿠 메뉴에 '사장님이 먹고싶어 만든 두바이 쫀득쿠키. "난 어제 지나가다 북촌손만두에서 팔길래 사먹어봄.
[뉴욕유가] 트럼프 "사형 집쟁 중단 존중"…WTI 오름폭 축소
진정호 연합인포맥스 뉴욕 유가가 소폭 반등하며 급락 흐름에서 벗어났다. 하지만 이란 정부가 계획했던 대규모 사형 집행을 중단하기로 한 것에 대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사의를 표하면서 긴장 완화에 유가는 하방 압력을 받았다. 트럼프의 이 같은 발언은 이란 반정부 시위 정국을 외교적으로 풀어나가겠다는 의도로 읽혔다. 트럼프의 유화적 발언에 유가는 상승폭을 상당 부분 반납했다.
"고효율 난방 '히트펌프'의 역설…난방 전기화의 비용은 누가 내나"[이유범의 에코&에너지]
에너지의 생산 방식에 따라 지구온난화를 가속화하거나, 반대로 기후나 환경의 변화가 에너지 수요와 공급에 영향을 줍니다. [이유범의 에코&에너지] 는 서로 뗄 수 없는 관계인 기후·환경 및 에너지 이슈를 들고 매주 토요일 독자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기자 페이지를 구독하시면 편하게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이재명 정부가 히트펌프를 건물·난방 부문의 핵심 탄소중립 수단으로 내세우며 보급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고효율 전기난방 기술인 히트펌프를 통해 화석연료 사용을 줄이고, 건물 부문 배출을 빠르게 감축하겠다는 구상이다. 전기 1을 넣어 3~4의 열을 얻을 수 있다는 설명이다. 문제는 히트펌프를 구동하는 전기의 출처와 시간대이다.한국의 겨울철의 전력수요는 구조적으로 산업용 전력은 그대로 유지되고, 가정·상업 난방 수요가 급증하는 반면 일조량 감소로 태양광 발전량은 줄어든다. 다른 계절에 비해 전력 공급 안정성 부분이 취약한 시기다. 히트펌프는 겨울철에 가장 많이 가동된다. 즉 전력 수요가 가장 높고 공급 여력이 가장 낮은 시간대에 추가 수요를 만드는 설비라는 얘기다. 히트펌프의 에너지 효율이 높다는 사실이 이 구조를 바꾸지 못한다. 한국은 겨울철 전력 피크 대응의 마지막 수단으로 천연가스(LNG) 발전을 사용하고 있다. 결국 히트펌프 가동이 늘수록 전력 수요가 증가하고, 이는 겨울철 LNG 발전 가동률을 높일 것으로 예상된다. 반면 히트펌프는 모든 수요가 전력망으로 집결한다. 또 주거밀집지 등 같은 계통 구간에 부하가 몰릴 수 있게 된다.히트펌프 보급 정책이 가장 심각하게 충돌하는 지점 중 하나는 지역난방·열병합(CHP) 체계다. 히트펌프는 개별 건물 단위에서는 효율적인 설비일 수 있지만, 열과 전기를 함께 보는 시스템 관점에서는 오히려 전체 효율을 떨어뜨릴 수 있다. 전기만 생산하는 발전보다 총에너지 효율이 높고 겨울철 난방 수요를 흡수하면서 전력 피크를 완화하는 역할을 한다.수도권과 주요 신도시의 지역난방은 이런 구조 위에 설계돼 있다. 열병합은 열 수요가 있어야 전기 생산도 함께 최적화된다. 하지만 히트펌프는 에너지를 생산하는 설비가 아니라 전기를 소비해 열을 이동시키는 장치다.
[부동산캘린더] 내주 '드파인 연희' 등 전국 3천260가구 분양
1월 셋째 주에는 전국 4개 단지 총 3천260가구가 분양을 시작한다.
[경제뭔데]코인 반등에 설레는 코인개미, 바닥은 지났나?
한때 역대 최고치를 찍었던 비트코인은 지난해 4분기 폭락했습니다. 지난해 11월 비트코인이 8만 달러까지 떨어지며 코인개미들이 공포에 떨었는데요. 반면 여전히 비트코인 4년 주기상 올해는 하락이 유력한 만큼 매수 버튼을 누르기가 조심스러워지기도 합니다. 지난해 3년 만에 하락한 비트코인, 올해는 다를까요? 비트코인은 지난해 하락장(-6.2%)으로 한 해를 마감했습니다. 지난해 1월 ‘가상자산 대통령’을 천명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취임했고 실제로 가상자산 친화정책이 추진됐죠. 14일 서울 강남구 업비트 고객센터 전광판에 비트코인 등 가상자산 시세가 표시돼 있다. 대규모 가상자산 청산 사태가 벌어졌죠. 자금이탈의 발단이 된 10월 중순 가상자산 청산 사태 이후 지난해 12월말까지 가상자산 ETF에선 60억달러가 넘는 자금이 빠져나갔습니다. 실제로 스트래티지는 지난해 말 ‘파산론’까지 나오면서 가상자산 시장이 더 불안해졌었죠. JP모건 “가상자산 바닥 다졌다”···올해 17만 달러 전망 올해는 조금 상황이 다릅니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지난 13일 비트코인 ETF에 7억6000만달러 가량의 자금이 유입돼 지난해 10월 이후 가장 많은 자금이 유입되기도 했습니다. 지난 14일 비트코인은 장중 9만7900달러선까지 오르면서 두달만에 최고치를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미국의 금리인하가 예상되는 등 거시여건도 비트코인에 우호적이고, 미국의 가상자산 법안으로 전통금융권도 가상자산 시장에 적극적으로 유입될 것이란 이유에서입니다. 지난해 10월 역대 최고점을 경신했으니 지금까진 주기대로 진행된 것이죠.
[사이테크+] 80대에도 50~60대 기억력 가진 '슈퍼에이저'는 타고난 걸까
대규모 연구에서 이들은 최소 두 가지의 핵심적 유전 이점을 가지고 있을 가능성이 크다는 결과가 나왔다. 이중 APOE-ε4는 알츠하이머병 핵심 병리 중 하나인 아밀로이드 베타(Aβ) 단백질이 뇌에 더 잘 쌓이게 해 늦은 발병형 알츠하이머병 위험을 가장 크게 높이는 변이로 알려져 있다. 반면에 APOE-ε2는 아밀로이드 베타 단백질이 뇌에 쌓이는 속도를 늦추고 쌓인 단백질이 효율적으로 처리되도록 해 알츠하이머병에 대한 보호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반면에 슈퍼에이저는 알츠하이머병에 대한 보호 효과가 있는 APOE-ε2 유전자를 가지고 있을 가능성은 매우 높은 것으로 처음으로 확인됐다. 슈퍼에이저는 80세 이상 인지능력 정상 그룹보다 APOE-ε2 유전자가 있을 가능성이 28% 높았고, 80세 이상 알츠하이머병 환자에 비해서는 103% 더 높았다.
국내 주유소 기름값 6주 연속 하락…"다음 주도 내릴 듯"
국내 주유소 휘발유와 경유 주간 평균 가격이 6주 연속 하락했다. 지역별로 가격이 가장 높은 서울은 전주보다 16.9원 하락한 1천762.6원, 가격이 가장 낮은 대구는 19.8원 내린 1천667.8원으로 각각 집계됐다. 상표별 가격은 SK에너지 주유소가 평균 1천714.7원으로 가장 높았고, 알뜰주유소가 1천685.1원으로 가장 낮았다.
[AI돋보기] 미중 질주 속 한국 피지컬 AI 어디까지 왔나
행동하는 AI 시대로 전환되며 로봇 경쟁 본격화 하드웨어 강국 한국, 인지·판단 AI는 여전히 과제 인공지능(AI)이 모니터 밖으로 걸어 나오고 있다. 가상 공간에 머물던 AI가 로봇이라는 신체를 얻어 공장과 물류 현장, 안방으로 침투하는 이른바 '피지컬 AI(Physical AI)' 시대가 개막된 것이다. 그동안 텍스트와 이미지를 만들어내는 '생성형 AI'가 시장을 달궜다면 이제는 물리적 환경을 인지하고 직접 움직이는 '행동하는 AI'로 전장이 옮겨붙은 모양새다. 피지컬 AI는 로봇 공학에 고도화된 AI 모델을 이식해 스스로 판단하고 움직이는 시스템을 뜻한다. 학계 용어로는 '엠바디드 AI(Embodied AI·체화된 AI)'다. 젠슨 황 엔비디아 CEO가 이번 CES 기조연설에서 "AI의 다음 물결은 의심할 여지 없이 피지컬 AI"라고 못 박은 것도 이 때문이다. 피지컬 AI를 둘러싼 패권 경쟁은 이미 시작됐다. 글로벌 피지컬 AI 무대에서 한국의 성적표는 냉정히 말해 '불균형'이다. 현대차그룹이 인수한 보스턴다이내믹스의 휴머노이드 로봇 '아틀라스'는 전 세계에서 가장 진전된 피지컬 AI 사례 가운데 하나로 꼽힌다. 한국이 피지컬 AI 강국으로 부상하려면 해법은 '선택과 집중'에 있다. AI 전문가들이 로봇 하드웨어와 AI 반도체, 통신망을 묶은 'K-로봇 솔루션' 전략을 강조하는 것도 이 때문이다.
주유소 기름값 6주째 하락…“다음주까지 가격 내릴 듯”
17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1월 둘째 주(1월11일~1월15일) 전국 주유소 휘발유 판매가는 리터(ℓ)당 1706.3원으로 직전 주 대비 14.4원 하락했다.전국 최고가 지역인 서울의 판매 가격은 전주 대비 16.9원 내린 1762.6원을 기록했고, 최저가 지역인 대구는 19.8원 낮아진 1667.8원으로 집계됐다.같은 기간 전국 주유소의 경유 판매가는 리터당 1601.7원으로, 직전 주보다 18.1원 싸게 판매됐다.이번 주 국제유가는 미국의 이란 군사개입 우려로 급등했으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군사 개입은 아니라는 입장을 내놓으면서 상승 폭이 다소 낮아졌다.
[이번주뭘살까] 리빙부터 명품 샴페인까지…제철 딸기 행사도
유통업계는 이번 주말 젊은 고객층을 겨냥한 리빙 브랜드부터 프리미엄 샴페인, 제철 먹거리까지 다양한 쇼핑 행사를 선보인다. 백화점은 글로벌 브랜드 팝업스토어와 라이프스타일 제안에 집중하고, 대형마트와 이커머스는 딸기·수산물·설 선물 기획전 등으로 주말 소비자 공략에 나섰다. 동탄이 전국에서 가장 젊은 상권 중 하나라는 점에 주목해 '3040 영패밀리' 고객층에 최적화된 상품군을 선보인다. 오픈을 기념한 인기상품 기간 한정 특별가 판매와 추첨 경품 이벤트도 진행된다. 본점 9층 키네틱그라운드에서는 다음 달 5일까지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테토(TETO)'의 팝업스토어가 열린다. 팝업 기간내 증정 이벤트도 있다. 현대백화점 = 신년을 맞아 유아동 상품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한다. 20여개 브랜드의 유아동 상품을 최초 판매가 대비 최대 50% 할인 판매하는 행사다. 이마트 = 21일까지 생딸기를 비롯해 다양한 딸기맛 먹거리를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딸기 페스티벌'이 열린다.
[금주핫템] 헤라 '틴티드 샤인 립세럼'·리복 '나노 플렉스 TR 3.0'
아모레퍼시픽의 뷰티 브랜드 헤라는 '센슈얼 틴티드 샤인 립 세럼'을 선보였다. 제품은 천연펄프 3겹 원단으로 제작돼 물기나 오염물이 닿아도 쉽게 찢어지지 않는다. 0'을 내놨다.
[신상잇슈] 농심 '바삭츄리 고튀'·풀무원 '짜 먹는 나또'
농심[004370]은 고구마 튀김에서 착안한 신제품 '바삭츄리 고튀'를 선보였다. 바삭하면서도 부드러운 식감을 즐길 수 있고, 막대 튀김 모양으로 편하게 먹을 수 있다고 농심은 설명했다. 투썸플레이스는 '불닭 치즈 멜트 파니니'와 '불고기 치즈 멜트 파니니'를 내놨다.
삼성전자, 올해 자산가 '순매수 1위'…부자들 주식 계좌 보니
고액 자산가들이 삼성전자 를 올해 가장 많이 순매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도체 가격 상승으로 실적 전망치가 높아지자 집중 투자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단기간 급등한 일부 방산주 등은 차익 실현에 나섰다.17일 삼성증권에 따르면 이 증권사 예탁자산 30억원 이상 고액 자산가의 올해(1월2일~15일) 순매수 1위 종목은 삼성전자로 나타났다. 대만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에 따르면 올해 1분기 D램 계약 가격은 지난해 4분기 대비 최대 60%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낸드플래시 가격도 서버 수요 증가로 38%까지 높아질 것으로 관측됐다.국내 증권가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올해 영업이익 전망치는 120조369억원이다. 자산가는 올해 SK하이닉스 (순매수 3위)에도 관심을 보였다.자산가의 순매수 2위 종목은 현대차로 집계됐다. 올해 고성장 기대에 주가가 38.36% 뛰었다. '원전 대장주'인 두산에너빌리티는 순매수 4위로 나타났다. 이 종목은 올해 주가가 37.32%나 상승했다. 주가가 단기 급등하자 자산가가 차익 실현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순매도 2위는 의료기기 전문기업인 리브스메드다. 올해 흑자 전환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주가 10만원 ‘아, 옛날이여’ 하더니…이 종목 5만원 뚫을까[윤현주의 主食이 주식]
여러분의 주식 계좌가 빨간불이 되는 그날까지 재미있는 종목 기사 많이 쓰겠습니다. 그래도 최근 한 달 만에 50%가량 올라 주주들의 희망이 되고 있다.이 종목은 글로벌 반도체 장비업체인 기가비스. 반도체 기판의 내층 검사(AOI) 및 수리(AOR) 장비를 주로 제작·판매하고 있다. 고난도 기술이 요구되는 플립칩 볼그리드어레이(FC-BGA) 분야에선 견고한 시장 점유율을 유지하고 있다.기가비스의 공모가는 4만3000원이었다. 2년여가 지난 지금 공모가와 비교해 6.98% 오르는 데 그친다.기가비스는 반도체 기판 분야의 검사 및 수리 영역에서 고해상도 장비의 지속적인 R&D 및 출시를 통해 기술 경쟁력을 고도화했다. 아울러 공정 장비 간 유기적인 연결을 기반으로 작업자 개입 없이 자동으로 처리할 수 있는 완전 자동화 시스템과 인공지능(AI) 기술을 접목해 고객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 중이다. 국내 주요 반도체 기업과 협업 강화로 중장기 성과를 기대하는 것이다. 공장 자동화 및 AI 기술을 활용해 맞춤 설비도 제공 중이다. 최근엔 AI 반도체 수요의 급격한 증가와 첨단 패키징 기술의 고도화로 고밀도, 대면적, 다층화 등 고성능 사양을 갖춘 FC-BGA 제품에 대한 필요성이 지속 확대되고 있다. 글로벌 시장 규모는 2024년 64억달러(약 9조4200억원)였는데 2029년 99억달러 규모로 연평균 9.3% 성장할 것으로 보고 있다.2022년과 2023년 영업이익 300억원을 넘다가 2024년 18억 적자를 기록했다. 2025년 3분기 누적 영업이익 10억원이라 4분기 실적이 중요해 보인다. 별도의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작년 나라가 세입자에 대신 돌려준 전세금 '뚝'…사상 첫 감소
2024년 4조원→지난해 1.8조원…보증 채권 회수율은 85%로 '쑥' 지난해 나라가 공적 재원으로 집주인 대신 세입자에게 돌려준 전세보증금이 사상 처음으로 감소했다. 17일 주택도시보증공사(HUG)에 따르면 HUG의 전세금 반환보증 대위변제 금액은 지난해 1조7천935억원으로, 2024년(3조9천948억원) 대비 55.1% 급감했다. 2015년 HUG에서 처음으로 전세금 대위변제가 발생한 이래 연도별 기준으로 대위변제액이 줄어든 것은 지난해가 처음이다. 그러나 지난해 HUG의 전세금 대위변제액은 제도가 시작된 이래 12년 만에, 첫 대위변제액이 발생한 이후 10년 만에 처음으로 감소했다. 대위변제 건수 또한 2024년 1만8천553건에서 지난해 9천124건으로 50.8% 줄었다. 대위변제 액수·건수가 감소한 가장 큰 원인은 보증사고 건수·액수가 줄었기 때문이다.
[내일은 못볼지도] 아듀! 석탄화력발전소…역사 뒤안길로
'한강의 기적' 주역에서 '지구 온난화 주범' 애물단지로 정부 계획에 따라 점진적 폐쇄…'2040년 탈석탄' 시대 [※ 편집자 주 = 기후 온난화는 우리 삶을 송두리째 바꿔놓고 있습니다. '꽃 없는 꽃 축제', '얼음 없는 얼음 축제'라는 웃지 못할 해프닝도 생겨납니다. 이대로면 지금은 당연시하고 있는 것들이 미래에는 사라져 못 볼지도 모릅니다. '한강의 기적' 주역으로 불리며 대한민국의 산업화를 이끌어 온 석탄화력발전소의 불이 하나둘 꺼지고 있다. 석탄화력발전소는 대량의 이산화탄소 배출 원천으로 꼽히는데, 이산화탄소는 지구 온난화의 주범인 온실가스에 해당한다. 지구에 부담을 주지 않는 새로운 에너지원으로 바꾸는 게 불가피해졌는데, 정부는 지난해 발표한 제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따라 석탄화력발전소 폐쇄에 돌입했다. 기후 위기로 인한 재앙을 막으려는 자구책이다. 6·25전쟁을 겪은 우리나라가 가난과 전쟁의 상처를 딛고 '한강의 기적'을 만들어내는데 석탄화력발전소는 중추적 역할을 했다. 석탄화력발전소의 역사는 1930년 11월 준공된 서울 마포구 당인리 발전소로 거슬러 올라간다. 2020년대 들어 국제사회는 탄소 중립을 선언했고 국내에서도 기후 위기 대응이 국가 핵심 과제로 떠오르면서 석탄화력발전소는 더 이상 지속할 수 없는 애물단지로 전락했다. 그러면서 세계 각국의 석탄화력발전소 폐쇄 움직임에도 속도가 붙기 시작했다. 이 법은 2030년까지의 중장기 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2018년 대비 35% 이상으로 못 박았다. 정부의 석탄화력발전소 폐쇄는 지난해 2월 최종 확정된 제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따른 것이다. 이에 따라 석탄화력발전소 퇴출에는 점차 속도가 붙고 있다.
[테크톡노트] AI 성능 점수의 함정…벤치마크 믿어도 될까
성능 비교의 기준이 된 평가 시험의 작동 원리 암기냐 추론이냐…절대 기준 되기 어려운 이유 인공지능(AI) 관련 기사나 보고서에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표현이 '벤치마크'다. 벤치마크는 AI의 성능을 일정한 기준에 따라 측정하고 비교하는 시험을 의미한다. AI 분야에서 벤치마크는 동일한 문제를 여러 모델에 풀게 한 뒤 정답률, 처리 속도, 오류율 등을 수치로 비교하는 방식이다. 대표적인 벤치마크로는 문장 이해와 추론 능력을 평가하는 MMLU, 수학 문제 해결력을 측정하는 GSM8K, 코드 작성 능력을 살피는 HumanEval, 긴 문서 이해 능력을 보는 LongBench 등이 있다.
나라가 대신 갚아준 전세금…10년만에 사상 첫 감소
지난해 국가가 공적 재원을 투입해 집주인 대신 세입자에게 지급한 전세보증금 규모가 사상 처음으로 감소했다.17일 주택도시보증공사(HUG)에 따르면 지난해 HUG의 전세금 반환보증 대위변제 금액은 1조7935억원으로 집계됐다. 연도별 기준으로 대위변제 건수가 감소한 것은 2016년 23건에서 2017년 15건으로 줄어든 이후 두 번째다.대위변제 금액과 건수가 동시에 감소한 배경에는 보증사고 자체가 줄어든 점이 가장 크게 작용했다. 같은 기간 보증사고 건수도 2만941건에서 6677건으로 68.1% 줄었다.이 같은 변화는 HUG가 2023년 5월 전세금 반환보증 가입 기준을 강화한 영향이 크다는 분석이다.
현대차 모셔널 vs. 아마존 죽스, 무인 로보택시 누가 낫나 [FN모빌리티]
갑자기 앞에 있던 택시가 방향을 틀었지만 모셔널 로보택시는 모니터에서 이를 인지하고 속도 변화 없이 방향을 바꿔 주행을 이어갔다. 이후 문을 닫으라는 알림과 출발하면서 음악이 흘러나온다. 실내에는 휴대폰을 충전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됐을 뿐 아무 것도 없는 것이 특징적이었다. 출발하자마자 낮은 속도로 앞 차량을 비켜가면서 운행을 시작한 죽스의 주행감은 안정적이었다.건물 내부 길을 지나 도로로 진입하자 속도가 상대적으로 빨라진 느낌이 들었지만 크게 흔들리지 않았다.
[바이오사이언스] AI가 신약개발 판을 바꾼다…핵심은 단백질 설계
후보물질 '탐색'에서 '정밀 설계'로 전환 글로벌 제약사·빅테크 투자 가속 신약 개발은 평균 10~15년에 달하는 오랜 시간과 천문학적 비용이 소요되는 고위험 산업이다. 업계에서는 특히 초기 설계 단계에서 개발 효율과 임상 성공 확률을 높일 수 있는 기술이 차세대 경쟁력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다만 단백질은 구조와 상호작용이 복잡해 설계 난도가 매우 높다. 2024년 노벨화학상이 단백질 구조 예측과 단백질 설계 분야의 연구 성과에 수여되면서 AI가 생명과학의 근본적 문제 해결 도구로 자리 잡았음을 상징적으로 보여줬다. 이를 계기로 글로벌 제약·바이오 업계에서는 단백질 설계를 둘러싼 기술 경쟁과 투자 유치가 더욱 가속화되고 있다. 국내에서도 AI 신약 개발 기업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한국과학기술원(KAIST) 기반 '히츠' 등이 저분자 화합물 설계 AI 플랫폼을 개발 중이다. 서울대 화학부 석차옥 교수가 창업한 AI 신약 개발 기업 '갤럭스'는 국내에서 단백질 설계 AI 기술을 실제 성과로 입증한 대표 사례로 꼽힌다. 갤럭스의 기술은 물리화학적 원리에 기반한 단백질 구조·상호작용 이해를 딥러닝과 결합한 것이 특징이다.
[사진톡톡] 집안일도 공장 노동도 척척
그 중심에 여러 로봇이 서 있었습니다. 먼저 5일 LG전자 월드 프리미어에 등장한 클로이드가 친근한 눈웃음과 가사 노동을 선보였습니다. 냉장고에서 우유를 들어 옮기고, 소파에서 물건을 치우는 과정이 마치 인간의 행동처럼 자연스럽게 이어졌습니다. 가사를 담당하는 로봇이 있다면 현대차에서는 미래 공장에 투입될 로봇을 선보였습니다. 아틀라스가 움직이는 모습을 보기 위한 사람들이 몰려 현대차 부스를 둘러싼 긴 줄이 생기기도 했습니다. 그뿐일까요, 기술의 선봉장인 엔비디아의 행사에서도 로봇이 등장했습니다. 마치 영화에서나 나올 법한 작은 로봇이 젠슨 황 엔비디아 CEO를 따라 뒤뚱거리며 등장하자 시연장은 사람들의 함성으로 가득 찼습니다. 한국 스타트업의 로봇들도 빼놓을 수 없었습니다. 어떠한 인간의 개입도 없었습니다. 인간과 하나가 된 로봇들도 있었습니다. 인간과 로봇이 한 몸처럼 움직이는 모습은 마치 영화 '아이언맨'을 연상케 했습니다. 중국 기업들의 약진도 놀라웠습니다. 빨간 글러브를 낀 유니트리의 로봇이 복싱 시연하자 관객들의 카메라가 온통 로봇을 향했습니다. 인간의 영역이라고 생각했던 정교한 조작마저도 로봇이 그대로 흉내 내고 있었습니다.
청년 '쉬었음'이 보여주는 韓사회의 현실 [남정민의 정책레시피]
청년 고용상황이 심각하다는 뉴스가 연일 이어지고 있습니다. 실업자는 비록 지금 당장은 일자리가 없지만 자기소개서를 쓰고, 면접을 보러 다니는 등 계속해서 구직활동을 하고 있는 사람들을 뜻합니다. 일자리가 없다는 점에서는 실업자와 같지만 쉬었음 인구는 구직활동을 하고 있지도, 일할 의지도 없는 사람들을 뜻합니다. 한마디로 시장에 자신의 노동력을 제공할 의사가 없다는 뜻입니다. 따라서 경제활동 자체에서 이탈한 비경제활동인구로 분류됩니다.‘쉬었음’ 청년이 늘고 있다는 것은, 단순히 ‘옆집 청년 취업준비가 힘들구나’ 수준에서 그치는 문제가 아닙니다. 가만히 있어도 하루하루 생산가능인구가 줄어들고 있는 나라라는 뜻입니다. 이 역시 단순히 ‘요즘 취업이 힘들어요’ 수준에서 그치는 문제가 아닙니다. 더 이상 청년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는 뜻입니다.청년 쉬었음이 늘어나는 배경에는 구조적인 문제가 자리잡고 있습니다. AI가 산업 곳곳에서 본격적으로 활용되기 시작하면서 미숙련 인력들이 하던 업무를 어느정도 대체하기 시작했습니다. 소위 ‘프로’들의 업무를 대체하는 수준까진 올라오지 못했지만, 자료찾기나 그간 히스토리 정리 등 미숙련 인력들도 할 수 있는 일들은 AI에게 도움을 받는 일이 잦아졌습니다. 그리고 대표적인 미숙련 인력이 신입, 즉 청년들입니다. 대전환기 속에서 효율을 추구하는 기업들은 신입 대신 경력을, 정기채용 대신 수시채용을 강화하기 시작했습니다. 신입 채용을 최소화하는 이유입니다.여기서 두 번째 구조적 문제가 나옵니다. 첫 일자리를 어디서 잡고 처음 3년간 연봉을 어떻게 받느냐가 나머지 30년을 좌우한다는 이야기까지 나오는 것이 한국 고용시장의 현실입니다.그러면 당연히 들어갈 수 있는 일자리는 제한돼있죠.
[현장in] 부산 북항재개발 랜드마크 부지, 개발방향 다시 모색
수년째 제자리걸음을 이어온 부산항 북항재개발 1단계 랜드마크 부지를 둘러싸고 새로운 개발 구상이 수면 위로 떠오르고 있다. 17일 취재를 종합하면 부산항 북항 재개발 1단계 핵심구역인 랜드마크 부지는 일반상업지역으로, 전체 면적은 11만3천285㎡, 예정 가격은 약 7천억원이다. 해당 부지는 인근의 친수공원, 오페라하우스, 북항마리나 등과 연계해 대규모 해양문화관광 벨트로 조성될 계획이었다. 이에 부산항만공사(BPA)는 랜드마크 부지를 포함한 북항재개발 1단계 사업 전반의 활성화와 투자유치 방안을 수립하기 위해 지난해 관련 용역을 발주했다. 부산항만공사는 두 차례에 걸친 민간 사업자 공모 실패의 원인으로 구체적인 개발 가이드라인 부재를 지목하고 있으며, 용역 결과는 올해 상반기 중 나올 예정이다. 사업이 수년째 답보 상태에 머문 가운데 최근 해양수산부가 해당 부지 활용 방안을 직접 논의하면서 향후 사업이 다시 급물살을 탈지 주목된다.
‘13월의 월급’ 연말정산, 세액공제 똑똑히 알고 챙기자
다만 누락되는 자료도 있어 근로자는 조회 내역을 꼼꼼히 살펴봐야 한다.시력교정용 안경 및 콘택트렌즈 구입비도 의료비 세액공제 대상이다. 그러나 누락되는 경우가 많아 의료비 세액공제 내역에서 확인하는 것이 좋다. 누락됐다면 구입처에서 ‘시력교정용’임이 명시된 연말정산용 영수증을 발급받아 제출하면 된다.중·고등학생 자녀의 교복 및 체육복 구입비도 교육비 공제 대상이 된다. 간소화 서비스에 반영되지 않았을 경우 판매점에서 발급받은 연말정산용 영수증을 추가 제출하면 된다. 학교나 단체에서 주문하고 학부모가 분담금을 낸 경우에는 학교 행정실을 통해 영수증이나 납부 확인서를 받아 증빙해야 한다.해외에서 유학 중인 자녀의 학비도 교육비 세액공제 대상이 될 수 있다.
지코, 성수동 빌딩 8년만에 ‘52억’ 껑충…“자산가치 110억”
17일 빌딩로드부동산 중개법인에 따르면 지코는 2018년 2월 서울 성동구 성수동 소재 건물을 본인 명의로 48억 원에 매입했다.당시 취득세·중개비 등을 포함한 매입 원가는 51억 원으로 추정된다. 이 건물은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로 준공업 지역에 있다. 연 면적은 890.1㎡(260평) 수준이다. 지코는 건물 매입 당시 약 30억 원을 대출받은 것으로 추정된다.
해싯 발작→4.2% 돌파, 누가 샀다고? 마이크론 질주 [김현석의 월스트리트나우]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의 정책 리스크도 이어졌습니다. 차기 미 중앙은행(Fed) 의장으로 유력시되던 케빈 해싯을 국가경제위원장으로 유임시키겠다는 발언에 채권 시장이 놀라면서 장기 금리가 4.2%를 돌파했고요. 그린란드 병합에 반대하는 나라에 관세를 매기겠다며 다시 한번 '전가의 보도' 관세를 끄집어냈습니다. 어제처럼 반도체 주식이 상승세를 주도했습니다.TSMC의 강력한 실적과 시장 예상을 뛰넘는 자본지출 전망이 계속해서 반도체 주식 전반에 영향을 미쳤습니다. 웨드부시의 댄 아이브스 애널리스트는 "TSMC의 호실적 발표와 향후 전망은 AI 투자 건전성을 가늠하는 중요한 지표다. 향후 몇 주간 이어질 4분기 실적 발표 시즌을 앞두고 기술주 전반에 대한 긍정적 전망이 많다"라고 밝혔습니다. 미국이 대만에 관세를 15%로 낮춰주는 대신, 대만은 미국에 반도체 중심으로 2500억 달러를 투자하기로 했죠. 이것도 일부 호재로 작용했습니다.마이크론에서도 호재가 나타났습니다. TSMC 회장 출신인 마크 루 이사가 지난 13, 14일 이틀 동안 780만 달러를 들여 마이크론 주식을 매입한 것으로 나타난 것이죠. 또 12월 설비 가동률은 76.0%에서 76.3%로 올랐습니다.웰스파고는 "산업생산은 11월 (상향 조정된) 0.4%에 12월에도 0.4% 증가하면서 연말 강한 상승세를 보였다. 다만 설문 응답의 75%가 트럼프 행정부의 새 주택 정책 발표(페니메 등을 통한 모기지 채권 매입) 이전인 1월 7일 이전에 접수되었습니다. 지역은행 실적이 좋다는 건, 중소기업의 실적이 괜찮다는 얘기입니다.중·소형주 중심의 러셀2000 지수는 오늘도 S&P500 지수보다 더 높은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이는 2008년 6월에 기록된 13일 연속 기록 이후 최장 기록입니다.러셀2000 지수는 2026년 들어 8% 이상 상승한 반면, S&P500 지수는 1.5% 상승에 그칩니다. 어젯밤 제이미 다이먼 CEO가 "최소 5년은 더 CEO 자리에 머물고 싶다"라고 밝힌 게 호재로 작용했습니다. "솔직히 말하면, 당신이 지금 있는 곳에 계속 있어 주기 바란다. 케빈 해싯은 정말 훌륭하다." 오전 10시 반께 트럼프 대통령의 이런 발언이 전해지면서 주요 지수는 크게 출렁였습니다. 유력한 차기 Fed 의장 후보인 케빈 해싯 국가경제위원장을 유임시킬 수 있다는 얘기입니다. 물론 "어떻게 될지 두고 보자"라고 덧붙이긴 했지만요.이에 예측 시장에서는 해싯의 Fed 의장 임명 가능성이 35%에서 15%로 뚝 떨어졌습니다. 특히 장기 금리 상승세가 거셌습니다. Fed의 독립성이 더 중요해지면서 트럼프 대통령의 경제 책사로 꼽히는 해싯의 상원 인준 가능성이 떨어진 탓입니다. 특히 장기 금리를 낮추는 데 쓰였던 양적 완화(QE)에 대해 "응급조치였다. 언젠가는 정상화해야 한다"라며 지속해서 비판을 해왔죠. 이 때문에 장기 금리가 더 올랐습니다. 10년물 수익률이 4.2%를 넘은 것은 작년 9월 초 이후 처음입니다.르네상스매크로의 닐 두타 이코노미스트는 "해싯이 탈락하면 워시에게 유리하게 작용할 것이다. 워시는 과거 Fed 이사 재임 기간 내내 매파적 입장을 고수해 왔다. 그래서 장기 수익률이 오르고 있다"라고 밝혔습니다.에버코어ISI의 크리슈나 구하 이코노미스트는 "확정적 발언인지는 분명하지 않다. 제프리스는 "기존에 빅테크와 맺은 전력 공급 계약도 위험에 처할 수 있다"라고 분석했습니다.트럼프 대통령은 그린란드 장악 노력에 반대하는 국가에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위협하기도 했습니다. 과거 프랑스, 독일 등에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위협했더니 처방약 가격 문제를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되었다고 얘기하면서 관세를 통한 접근법이 그린란드 장악에도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카니 총리는 "새로운 세계 질서"를 언급했습니다. 이에 대해 트럼프 대통령은 비판하는 대신 "카니 총리가 해야 할 일을 한 것이다. 중국과 거래해야 한다면, 그렇게 해야 한다"라고 했습니다.이란에 대해선 즉각 행동하지는 않기로 한 것으로 보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소셜미디어를 통해 "이란 지도부가 어제 예정됐던 모든 교수형(800건 이상)을 취소한 것을 깊이 존중한다"라고 밝혔습니다. UBS는 "중동의 지정학적 긴장이 완화되기는 했지만, 완전히 사라진 것은 아니다. 시장 참가자들은 잠재적인 공급 차질을 여전히 우려하고 있다"라고 말했습니다.장 막판 매물이 나오면서 주요 지수는 약보합 수준으로 마감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참석합니다. 해싯 위원장은 폭스비즈니스 인터뷰에서 "우리는 당장 10% 관세를 부과해 대부분의 관세 부과 여지를 확보할 수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후 무역법 301조나 무역확장법 232조와 같은 더 지속적인 관세 부과 권한을 활용할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정부 셧다운 얘기가 또 나올 수 있습니다.
"어라, 여기가 아니네"…출장 때문에 공항 갔다가 '깜짝' [차은지의 에어톡]
한 30대 직장인은 도쿄 출장을 가기 위해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에 갔다가 카운터를 찾아 헤매야했다. 오는 22일부터는 티웨이항공 (체크인카운터 F→A.B)과 에어프레미아(체크인카운터 K→C)도 이전한다. T1의 동·서편 출발 패턴을 분석하고 시뮬레이션을 통해 특정 방향으로 치우치지 않는 균형 배치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안내 데스크는 오는 27일까지 2주간 운영한다. 또 인천공항공사와 협력해 잘못 도착한 고객 중 출발시간이 임박한 경우 터미널 간 긴급 수송 차량도 운행한다.
"퇴사하고, 경조사비 5만원 아끼려다 투명인간됐어요"...돈보다 무서운 관계의 파산 [은퇴자 X의 설계]
고립은 이렇게 습관이 된다. '은퇴=퇴장'이라는 낡은 공식이 무너지고 있습니다. 평균수명 83세 시대, X세대가 본격적인 은퇴를 맞이하면서 기존의 은퇴 개념 자체가 재정의되고 있습니다. 그들의 '인생 2막' 이야기를 담은 [은퇴자 X의 설계]가 매주 토요일 아침 독자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그들의 '인생 2막' 이야기를 담은가 매주 토요일 아침 독자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기자페이지를 구독하면 편하게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하지만 통계를 보면, 고립은 감정이 아니라 생활의 안전망 문제다.국가데이터처에 따르면 지난 2023년 기준으로 우리나라 전체이다. 단순히 외롭다는 게 아니라, 세 명 중 한 명은 급할 때 연락할 사람이 없다는 뜻이다. 사회적 고립도는 집안일을 부탁하거나 이야기 상대가 필요한 경우 둘 중 하나라도 도움을 받을 곳이 없는 사람의 비율을 말한다. 쉽게 말해이다.지난 2019년 27.7%이던 사회적 고립도는 2021년 34.1%로 급등했지만 2023년에는 소폭 하락했다.나이가 들수록 사회적 고립도는 더 높아진다. 50대는 아직 회사에 다니고, 아직 사람을 많이 만나는 것처럼 보이지만, 관계의 상당 부분이 ‘직장이라는 플랫폼’ 위에서만 유지되는 관계인 경우가 많다. 누가 결혼하고 누가 상을 당했는지 자연스럽게 공유됐다. 누군가 빠지면 “왜 안 왔냐”는 말도 들었다. 관계의 문제가 아니라 관계의 ‘입구’ 자체가 닫히는 느낌이다.하지만 초대장을 받았다고 마냥 반갑지도 않다. 여기서부터 경조사는 ‘관계’가 아니라 ‘정산’처럼 느껴지기 시작한다.청첩장을 돌릴 때 가장 먼저 드는 생각은 ‘누구까지 보내야 하지’다. 회사에 있을 땐 단톡방 공지 한 번이면 끝났지만, 퇴직 후에는 주소록이 곧장 선별의 대상이 된다.보내는 순간 관계를 확인받는 일이 된다.초대장을 받은 쪽도 편하지 않다. 특히 50대는 ‘돈이 들어가는 만남’이 많아진다. 한 번 빠지고, 두 번 빠지고, 그다음부터는 소식을 모르게 된다. 관계는 끊기고, 관계가 끊기니 더 소식을 모른다. 축의금·부의금은 단지 돈이 아니라, 아직 연결돼 있다는 신호다. 그 신호가 끊기는 순간, 50대는 ‘사람이 사라진다’를 가장 현실적으로 체감한다.같은 은퇴라도 남성에게 타격이 더 크게 오는 이유는 단순하다. 약속도 회식, 회의, 출장이 알아서 달력에 박혔다.그런데 은퇴 이후에는 이 세 가지가 한 번에 사라진다. 관계는 마음먹는다고 남지 않는다. 먼저 손 내미는 것은 자존심을 굽히는 일이 아니라 안전망을 지키는 일이다. 50대는 아직 늦지 않다.
부산 아파트값 12주 연속 올라…전셋값 상승폭 커져
부산 지역 아파트 매매가격이 12주 연속 오른 가운데 전셋값 상승폭이 커졌다.
‘5000피 눈앞’ 코스피 불장에 투자자 예탁금 급증···92조원대 자금 ‘대기 중’
지난 16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현황판에 코스피지수가 표시돼 있다. 코스피가 11거래일 연속 상승 랠리를 이어가며 5000 돌파를 앞두자 증시 대기 자금도 급증하고 있다. 17일 금융투자협회 등에 따르면 지난 15일 기준 투자자 예탁금은 92조6030억원이다. 지난 8일 92조8537억원을 기록하며 90조원을 넘은 데 이어 다시 한번 92조원대를 기록했다. 국내 주식형 펀드 1054개의 연초 이후 지난 15일까지 평균 수익률은 11.94%였다. 서학개미의 매수세도 이어지고 있다.
연 160만톤 플라스틱 덩어리, 법적으론 '화장품'…물티슈의 두 얼굴[기후로운 경제생활]
◆ 홍종호> 다음 이야기 알아볼까요?◇ 최서윤> 탈 플라스틱 한다면서 물티슈만 예외. 정부가 지난달 탈 플라스틱 종합대책 초안 공개했습니다. 각계 의견 수렴을 거쳐서 올해 상반기 중에 최종 대책을 확정하는 과정에 있는 거예요. 정부가 보니까 플라스틱 폐기물 발생량이 우리나라에서 연간 7%씩 늘고 있다고 합니다. 어디서 많이 발생하는지 물질 흐름을 처음으로 분석해 봤더니 포장재랑 용기류와 같은 일회용품 폐기물이 절반가량을 차지하더라는 겁니다. 일상에서 쉽게 떠오르는 게 일회용 커피 컵이랑 빨대가 크고요. 그다음에 배달 용기 사용량 굉장히 많이 늘고 있죠. 한번 얘기해 주세요.◇ 최서윤> 여기서 가장 중요하게 짚고 넘어갈 게 있습니다.◆ 홍종호> 결국 석유 제품이네요.◇ 최서윤> 그렇습니다. 그리고 뭉게뭉게 구름 같은 게 기름 덩어리라고 해서 'Fatberg(펫버그)'라고 부르더라고요. 이 펫버그의 주범으로 지목된 게 바로 물티슈라고 해요. 물티슈가 원래 물에 제대로 안 녹잖아요. 그냥 버려지면서 기름때랑 결합해 매년 막대한 하수 인프라 복구 비용을 발생시키는 겁니다.◇ 최서윤> 영국만의 일이 아니고 우리나라도 마찬가지인데요. 시정이 안 되는 문제라는 지적이 있었던 것 같은데 근본적인 원인이 뭡니까?◇ 최서윤> 물티슈를 규제하는 법률 근거가 다른 일회용품이랑 다르기 때문이라고 해요. 환경 유해성이 높은 일회용품 사용 억제하고 무상으로 주는 것도 금지하자는 법률이고요. 법률 시행 규칙을 보니까 별표 2라고 해서 대상 품목을 쭉 열거하더라고요. 일회용 컵, 일회용 접시, 나무젓가락, 일회용 이쑤시개, 일회용 쇼핑백 이런 거 쭉 나와요. 어메니티 제공이 안 되더라고요. 환경 유해성이 되게 높은데도 문제가 아무리 높아도 인체에 안전하기만 하면 표시 광고 규제도 덜 받는다는 맹점이 있어요. 일종의 그린워싱이란 지적 많이 나옵니다. 그러니까 소비자한테 환경 오염 주범인 미세 플라스틱 덩어리다, 이런 실체하고는 정반대의 인식을 주는 문제가 있습니다.요즘에는 자원재활용법 규제만 받으면 강력하게 규제가 강화되고 있어요. 또 하수 인프라 복구에서 문제 생기면 국민 세금으로 수리해야 되고 고쳐야 하는 상황이군요.◇ 최서윤> 정부도 물티슈 규제에 대한 고민이 없었던 건 아니에요. 물티슈를 제일 많이 쓰는 소비처가 식당인데 요즘에 식당이 자영업자의 어려움이 되게 가중되는 업종 중 하나잖아요. 그리고 영유아 키우는 가정에서도 물티슈를 제일 많이 쓰고 있어요. 여기 보니까 얼마나 많이 쓰고 있냐면 식당이랑 카페 이런 데서 쓰는그리고 숫자로 다 말할 수 없는 더 큰 비용이 환경 오염과 기후 변화로 다가오고 있는 겁니다. 영국 사례를 참고해 보면 어떨까 싶어요. 영국이 최근에 물티슈 퇴출하겠다고 선언했습니다.◆ 홍종호> 아예 하수도에 그런 문제 생긴 이후로 규제해야 한다는 거군요.◇ 최서윤> 그렇습니다. 영국이 25개년 환경 계획이라는 로드맵을 통해서 2042년까지 플라스틱 폐기물 전면 퇴출을 추진 중입니다. 그리고 세 번째로 몰아내겠다고 한 게 물티슈예요. 결국은 국민 합의에 따른 원천 감량, 아예 안 쓰는 게 환경 문제의 답인 경우가 많아요. 지금까지 CBS 정책부 최서윤 였습니다. 고맙습니다.◇ 최서윤> 감사합니다.
부산항 급유선서 빼돌린 면세유 유통한 일당 실형·집행유예
빼돌려진 해상 면세유를 매입해 유통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일당들이 실형과 징역형의 집행유예 등을 선고받았다. 나머지 일당 11명에게는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 등이 선고됐다. A씨 일당은 급유선 업체가 정유사에 돌려주지 않고 보관하던 해상유를 사들여 불법적으로 유통했다. 재판에 넘겨진 15명 중 7명은 비슷한 범죄 전력이 있었다.
'희귀암 유발' 엘러간 인공유방…소비자들 손해배상 1심 패소
소송을 건 소비자들은 엘러간 인공유방 보형물을 가슴에 이식한 이들로, 엘러간 제품은 표면이 거칠어 유방 조직과의 유착을 촉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국내에서는 2019년 하반기 엘러간 인공유방 보형물의 위험성이 알려지기 시작했다. 소비자들은 2019년 11월 인공유방이 설계상 결함이 있는데도 엘러간이 이런 위험성을 충분히 경고하지 않아 손해를 입었다고 소송을 냈다. 재판부는 보형물에 제조상·설계상 결함이 존재한다고 볼 수 없다며 소비자들의 청구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커리어벗, AI 커리어 코치 ‘에이전트’ 공개.."스펙 넘어 성향까지 분석"
경력직 중심의 AI 채용 플랫폼 커리어벗이 개인의 성향과 조직 문화를 분석해 최적의 커리어 경로를 제안하는 ‘커리어벗 에이전트’ 서비스를 공개한다.
"전문성 갖춰 빠르게 정비"...조합전문관리인 두고 현장 갈등
조합 임원의 역할을 대신해 사업을 수행하는 조합전문관리인 도입을 두고 재건축·재개발 현장이 시끄럽다. 일부 주민은 사업 속도를 높이기 위해 조합전문관리인 제도를 찬성한다. 서울 서대문구 북아현 재개발 현장에선 전문관리인 선임을 두고 찬성하는 주민과 반대하는 조합 임원이 갈등을 빚으며 줄사퇴까지 벌어졌다.17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북아현 3구역 재개발사업 조합 집행부는 최근 조합원에게 사퇴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지방자치단체가 변호사·법무사·회계사 등 전문성을 갖춘 정비사업 전문가를 선임하면 조합 업무를 대신하는 방식이다.
"주말에 봤던 집 계약할게요" 연락했더니…40대 '날벼락' [돈앤톡]
서울 부동산 시장에서 실수요자가 선호하는 핵심지를 중심으로 매도인이 우위를 점하는 분위기가 감지됩니다. 지난해 1월 35.4를 기록했던 매수우위지수는 3월 69.4까지 올라 가파르게 회복했다가 50포인트대로 하락한 이후 6월 95.1로 치솟았습니다. 이후 70포인트대로 내려왔습니다.해당 지수는 100을 기준으로 200에 가까워질수록 집을 사려는 매수자가 많다는 뜻으로, 현재 서울은 집을 파는 집주인이 더 많은 상황입니다. 부동산원에 따르면 서울 매매수급지수는 이달 첫째 주(5일) 기준 10.3.3을 기록했습니다. 지난해 9월 둘째 주(8일) 100을 넘어선 이후 17주 연속 기준선인 100을 웃돌고 있습니다. 부동산 정보제공 앱(응용프로그램) 아파트실거래가에 따르면 전날 기준 서울 아파트 매물은 5만6642건으로 집계됐습니다. 실수요자들의 선택지가 그만큼 줄었다는 의미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지금 아니면 집을 살 수 없다"는 포모 심리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전년 4만8493명보다 26.1% 늘었습니다.
울주군, 취득세 감면 부동산 사후관리 실태 조사
울산 울주군은 성실 납세자 보호와 조세 형평성 제고를 위해 지방세 감면자를 대상으로 '2026년 취득세 감면 물건 실태조사'를 한다고 17일 밝혔다.
정부가 대신 돌려준 ‘떼인 전세보증금’ 사상 첫 감소···전세사기 진정세
국가가 지난해 공적 재원으로 집주인 대신 세입자에게 돌려준 전세보증금이 사상 처음으로 감소했다. 17일 주택도시보증공사(HUG)에 따르면 HUG의 전세금 반환보증 대위변제 금액이 지난해 1조7935억원으로 집계됐다. 2015년 HUG에서 처음으로 전세금 대위변제가 발생한 이래 연도별 기준으로 대위변제액이 줄어든 것은 지난해가 처음이다. HUG의 대위변제액은 2016년 26억원에서 2024년 3조9948억원으로 급증했다. 그러나 지난해 HUG의 전세금 대위변제액은 제도가 시작된 12년 만에, 첫 대위변제액이 발생한 후 10년 만에 처음 감소했다. 대위변제 건수도 2024년 1만8553건에서 지난해 9124건으로 50.8% 줄었다.
지코, 성수동 빌딩 자산가치 110억…8년 만에 52억 잭팟 [집코노미-핫!부동산]
취득세와 중개 수수료 등을 포함한 총 매입 원가는 약 51억 원으로 추정된다.해당 건물은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로 준공업 지역에 위치해 있다. 연면적은 약 890.1㎡(260평)이며, 지하 1층과 지상 1층은 상가, 지상 2~4층은 사무실 용도로 임대 중이다. 지하철 2호선 뚝섬역에서 도보로 3분 거리에 위치해 접근성이 우수하다는 평가다.지코는 건물 매입 당시 약 30억 원가량을 대출로 조달한 것으로 보인다.
비트코인 ETF 성공 주역의 통찰, “아직 시작 단계입니다”[딥다이브]
2년 전 미국에서 처음 출시된 비트코인 ETF는 가상자산 시장의 변화를 이끌었다. 국내에선 아직까지 비트코인 현물 ETF 출시가 제도적으로 막혀있지만, 정부가 올해 안에 비트코인 현물 ETF 출시를 위한 제도를 마련하겠다고 공식적으로 발표한 상태다. 게티이미지 비트코인 현물 ETF(상장지수펀드)를 아시나요? 일반 주식계좌를 이용해 비트코인에 간편하게 투자할 수 있는 ETF인데요. 이 비트코인 현물 ETF가 미국 증시에 처음 상장된 게 바로 2년 전인 2024년 1월 11일이었죠.비트코인 현물 ETF의 등장으로 가상자산 시장은 새로운 단계에 진입하게 됩니다. 블랙록 출신 비트코인 ETF 전문가가 말하는 가상자산 시장의 전망을 확인해보시죠. 이건 정말 엄청난 기술이 될 거란 확신이 생겼죠. 비트코인 ETF 출시까지 오래 걸린 것도 2017~18년 당시에는 파트너사들이 준비가 안 돼 있었기 때문이에요. 이더리움은 그 위에 수많은 애플리케이션을 올릴 수 있는 인터넷 같은 기초 기술이 될 거라 봤고요. 스캔들과 급격한 가격 변동 속에서도 정말 똑똑한 투자자들은 블록체인 기술을 배우고 싶어 했거든요. 저희는 가격 변동성뿐 아니라 비트코인 자체의 가치에 대해 깊이 연구했고요. ETF 수수료가 일반 거래소에서 현물 비트코인을 거래하는 것보다 훨씬 저렴한 경우가 많아요.”“그들의 임무는 결국 투자자를 안전하게 보호하는 거잖아요. 규제기관은 비트코인 시장이 조작될까봐, 너무 작거나 너무 변동성이 커서 ETF를 받아들일 준비가 되지 않았을까봐 걱정했어요. 저희는 비트코인 시장이 ETF를 받아들일 준비가 됐고, 충분히 깊고 유동적인 시장이라는 걸 입증하는 분석자료를 보여줬죠.그리고 SEC도 ETF가 비트코인에 투자하는 안전한 방법이라는 걸 이해했어요. ETF의 주요 유통 채널은 세 가지입니다. 아직 많은 자산 관리 플랫폼에서 비트코인 ETF를 완전히 승인하지 않았죠. 기관 투자자들도 실제로 크립토를 도입한 건 5~10%도 안 될 겁니다. 그래서 저는 낙관적이에요. 두 번째, 세 번째 채널에서 성장할 여지가 엄청나게 많으니까요.” 비트코인 가격의 최근 5년 추이. 비트코인 현물 ETF가 미국에서 출시된 2년 전 약 5600만원에 머물렀던 1비트코인 가격은 이제 1억4000만원 정도다. 구글 금융 블랙록을 비롯한 미국 금융권은 예금 이자와 비슷한 ‘스테이킹’ 기능도 포함된 이더리움 ETF 출시를 SEC에 신청한 상태다. ETF는 더 안전하고 편리하며 수수료도 저렴할 수 있죠. 특히 자산관리 서비스가 내 비트코인을 대신 관리해주길 원한다면, 업비트 같은 거래소 대신 ETF를 선택할 겁니다.무엇보다해요. 한국 금융회사가 비트코인 현물 ETF를 출시하면, 한국의 대형 자문 비즈니스에서도 이 ETF를 포트폴리오에 편입하기가 훨씬 쉬워질 겁니다. 지금은 업비트 같은 거래소와 기존 자산 관리 플랫폼 간의 연동이 쉽지 않거든요.”“지난 몇 년을 돌아보면 비트코인은 상당히 잘 해왔어요. 지금은 좀 답답하겠지만 3년 전 투자자들에게 비트코인 가격이 9만 4000달러가 될 거라고 얘기했다면 다들 엄청 기뻐했을 겁니다. 하지만 이번 사이클에서는 비트코인 현물 ETF가 등장하면서 기존 증권 플랫폼에서도 비트코인 투자가 쉬워졌죠. 저는 SEC가 곧 이더리움 ETF의 스테이킹 기능을 승인할 거라고 믿어요. 이건 투자자들에겐 엄청난 호재가 될 거예요. 지금까지 이더리움 현물 ETF의 가장 큰 단점이를 놓치는 거였거든요.”까지 성장하거든요. 비트코인 ETF도 그 정도까지는 충분히 성장할 거고, 더 커질 잠재력도 있다고 생각해요. 특히된 게 정말 큽니다.
춘천시, 의암호 상중도 도시생태축 복원사업 본격화
강원 춘천시가 의암호 상중도의 도시생태축 복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춘천시는 최근 주민 의견을 듣는 설명회를 열고 사업 개요와 향후 추진 일정, 주요 복원 계획에 대해 설명했다. 상중도 도시생태축 복원사업은 레고랜드가 들어선 하중도 인근 상중도 지역을 대상으로 추진된다.
[르포] 1년 2개월여만에 강원 ASF 발생…양돈농가 방역 초비상
확진 농장 주변 출입 엄격히 통제…주변 축산인들도 '긴장' 강원지역에 1년 2개월 만에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발생하자 지역 양돈농가들이 바짝 긴장하고 있다. 17일 이른 오전 ASF가 발생한 강원 강릉시 한 양돈농가의 문은 굳게 잠겨 있었다. 농장 주변은 흰 방역복과 고글, 마스크 차림의 관계자들로 분주했다. 농장 입구에는 컨테이너로 농장출입통제초소가 임시 마련됐고, 현장 인력들이 모든 차량에 소독약을 뿌리느라 바빴다. 돼지 2만여마리를 사육 중인 이 농장은 전날 폐사한 돼지를 신고했고 정밀검사 결과 이날 오전 1시께 양성으로 최종 확인했다. 방역 당국은 해당 농장의 돼지 전부에 대해 살처분에 나섰다. 인근 지역 축산인들도 농장 내 ASF 발병 소식에 잔뜩 긴장하고 있다. 반경 10㎞ 방역대 이내 농장 10곳에서는 2만5천여마리를 사육 중인 것으로 집계됐다.
과천 '굴다리시장' 노점 8곳 행정대집행…40여년 만에 철거 완료
경기 과천시는 별양동 굴다리 시장에서 자진폐쇄를 거부한 노점 8곳을 대상으로 행정대집행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2011년 이후 과천시는 자진철거를 유도해 전체 노점 44곳 중 36곳은 자진철거했고 과천시는 이들 노점을 대상으로 전업자금 1천만원을 지급했다. 이번 행정대집행 과정에서 별다른 충돌은 발생하지 않았다.
"한중 협력 신호탄"…갤럭시코퍼레이션, 주걸륜 IP로 中시장 공략
한국의 창의적 콘텐츠 기획력과 중국의 플랫폼·인프라를 결합해 중국은 물론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엔터테크 콘텐츠를 선보이겠다는 구상이다.유지희
[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10:30
경찰, '공천헌금' 김경과 진술 엇갈린 강선우 前보좌관 재소환 '1억원 공천헌금' 의혹의 핵심 인물인 무소속 강선우 의원의 옛 보좌관이 11일 만에 경찰에 다시 출석했다. 서울경찰청 공공범죄수사대는 17일 오전 강 의원의 전직 보좌관 남씨를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했다. 지난 6일 첫 조사가 이뤄진 지 11일 만의 재소환이다. 오전 9시 49분께 출석한 남씨는 외투에 달린 모자를 눌러쓰고 고개를 숙여 얼굴을 가린 채 조사실로 들어갔다. 여 본부장은 지난 11일 미국 워싱턴 D.C.해 도착해 방미 일정을 소화하고 이날 오전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하면서 취재진의 관련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여 본부장은 당초 전날 귀국 예정이었으나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반도체·핵심관련 관련 포고령에 서명하자 귀국을 하루 미루고 포고령이 한국 기업 등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고 분석했다. 트럼프 행정부는 이처럼 표현의 자유에 제한을 가하는 입법이 이뤄질 경우 해당 국가에 비자·금융 제재 등의 수단을 통해 대응하겠다는 방침도 세웠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미 대법원은 16일(현지시간) 심리해온 사안에 대한 판결을 공개할 다음 날짜로 오는 20일을 지정했다고 홈페이지를 통해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열린 '위대하고 역사적인 농촌 보건 투자' 원탁회의에서 자신의 관세 정책이 국가 안보와 경제에 미치는 순기능을 설명하던 중 이같이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간 덴마크 자치령인 그린란드에 대한 병합 의지를 강하게 밝혀왔는데, 이런 기조에 반발하는 나라들에 관세를 부과할 수도 있다고 경고의 메시지를 보낸 것으로 해석된다. 작년 나라가 세입자에 대신 돌려준 전세금 '뚝'…사상 첫 감소 지난해 나라가 공적 재원으로 집주인 대신 세입자에게 돌려준 전세보증금이 사상 처음으로 감소했다.
"전세계 금수저들, 향후 10년간 6000조원대 부동산 상속받는다"
관리비가 많이 들고 상주 관리인이 필요한 대형 주택은 젊은 세대에 부담이 되기 때문이라고 WSJ은 설명했다.유지희
[게임위드인] 아크 레이더스는 한국 게임일까…흐려지는 게임 국적
넥슨 스웨덴 자회사 개발작 두고 논란 글로벌 제작 시대, 게임대상 기준도 시험대 "아크 레이더스가 왜 한국 게임이냐? 스웨덴 사람들이 스웨덴에서 만들었는데" 온라인 게임 커뮤니티를 보다 보면 지금도 종종 찾아볼 수 있는 취지의 글이다. 넥슨의 해외 자회사 엠바크스튜디오가 개발·서비스하는 '아크 레이더스'는 지난 10월 발매 후 전 세계 판매량 1천240만장을 돌파했고, 최고 동시 접속자 96만 명을 기록했다. 지난해 말 세계 최대 게임 시상식으로 꼽히는 '더 게임 어워드(TGA)'에서는 '최고의 멀티플레이어 게임' 부문을 수상하기도 했다. 엠바크스튜디오는 넥슨이 2019년 인수해 완전 자회사로 편입한 스웨덴 소재 개발사다. 재미있는 사실은, '아크 레이더스는 한국 게임이 아니다'라고 주장하는 인터넷 이용자 중 일부는 동시에 '리그 오브 레전드'를 중국 게임이라고 비난한다는 점이다. 다만 이들 게임의 응모 길이 아예 막혀 있는 것은 아니다.
고환율에도 주유소 기름값 6주 연속 내려…국제유가 하락 영향
반면 대구는 19.8원 하락한 1667.8원으로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상표별로는 SK에너지 주유소의 휘발유 평균 가격이 1714.7원으로 가장 비쌌고, 알뜰주유소는 1685.1원으로 가장 저렴했다.경유 가격도 하락세다. 같은 기간 경유 평균 판매 가격은 전주보다 18.1원 떨어진 1601.7원으로 집계됐다.국제유가는 이번 주 들어 등락을 거듭했다.
[게시판] 한국부동산분석학회, 신년하례식·임시이사회 개최
한국부동산분석학회는 지난 16일 서울 강남에서 2026년 신년 하례식 및 임시이사회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구글 “다들 스스로 원해서 구글 쓰는 것”···미 법원 반독점 판결에 항소
세계 최대 검색업체인 구글이 미국 법원의 반독점 판결에 불복해 항소했다. 리앤 멀홀랜드 규제 담당 구글 부사장은 항소 이유에 대해 “사람들이 강요당해서가 아니라 스스로 원해서 구글을 이용한다는 사실을 외면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애플·모질라 등 웹브라우저 제작사들이 ‘소비자에게 최고 품질의 검색 경험을 제공하기 때문에 구글을 선택했다’고 한 증언을 도외시했다”고 했다. 구글은 해당 시정조치가 “미국 국민의 개인정보를 위협한다”고 반발했다.
서민들 삶의 터전 서울 전통시장 주상복합 개발 붐
새벽 5시 30분에 문 열고 저녁 6시에 집에 가는 생활을 45년이나 했네요. 지금은 방 뺀 가게들도 다 10년 넘게 같이 장사하던 곳인데….” 시장을 찾은 손님들의 따뜻한 한 끼가 돼줬을 식당 문 앞에 출입 금지 테이프가 X 자로 붙어 있다. 조영철 강서구에서 1970년에 문을 연 공항시장은 반세기 넘는 역사를 지닌 전통시장이지만, 지난해 12월부터 이주가 시작됐다. 현재 서울에서만 전통시장 27곳이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특별법’에 따라 정비사업을 추진 중이다. 대부분 준공 10년 이내 신식 건물이다.이곳에서 20년간 장사해온 그릇 가게 주인 박모 씨도 다음 달에 가게 문을 닫는다. 1980년대엔 시장 인도에 사람이 가득해 발 디딜 틈조차 없었다. 박 씨 역시 장사가 잘돼 경기 김포까지 배달을 가곤 했다. 순댓국, 곱창전골, 감자탕… 시장을 찾은 손님들의 따뜻한 한 끼가 돼줬을 식당 문 앞에도 출입 금지 테이프가 X 자로 붙어 있었다. 이날도 한 가게 주인이 집기를 정리하고 있었다. 지나가던 단골도 발걸음을 멈추고 가게 정리를 도왔다. 서울시는 규제도 완화했다.
청주시, 직원 4천400여명 대상 '지방세·세외수입 체납' 조사
청주시는 산하 공무원과 공무직 등 4천400여명의 지방세·세외수입 체납 여부를 전수조사한다고 17일 밝혔다.
BNK금융그룹, 경남에서 사회공헌 활동…'복 꾸러미' 제작
BNK금융그룹은 17일 경남 창원시 성산구 창원축구센터 실내체육관에서 'BNK 사회공헌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남부발전, 가축분뇨 고체연료 활용 적극 추진
한국남부발전은 가축분뇨 고체연료를 석탄과 섞어서 사용하는 혼소발전 설비로 경남 하동 7·8호기를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게시판] BNK금융그룹, 새해 첫 '사회공헌의 날' 행사 개최
BNK금융그룹은 17일 부산은행 본점, 경남 창원축구센터 체육관, 울산시의회 시민홀에서 빈대인 회장과 김성주 부산은행장, 김태한 경남은행장을 비롯한 전체 계열사 임직원 1천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새해 첫 'BNK 사회공헌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부산=) 임직원은 이날 떡국떡, 라면, 참치통조림 등 식료품과 각종 생필품을 담은 '복 꾸러미'를 만들었고, 자치단체와 협력해 지역 소외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삶] "동창회 다녀와서 주식투자 했는데…폭망했습니다"(종합)
[삶]은 자서전적 인터뷰여서 개인 스토리, 가족사진 등이 많이 들어갑니다.] "주식 투자를 했다가 크게 망했다는 사람들은 대체로 종목 하나에 몰빵(전액) 투자를 한 사람입니다. 어떤 퇴역 군인은 퇴직자산의 대부분을 친구 회사의 주식에 투자했다가 낭패를 봤다는 이야기도 들었습니다." 김경록 전(前) 미래에셋자산운용 고문은 와의 [삶] 인터뷰에서 이렇게 말했다. 김 전 고문과의 인터뷰는 2025년 11월 25일부터 여섯 차례 진행됐다. 김 고문은 인터뷰에서 "경영진도 자기 회사의 주가가 어떻게 될지 잘 모른다"면서 "내부뿐 아니라 외부 변수가 너무 많기 때문"이라고 했다. 그는 "상장사의 임원이 자기 회사 주가가 오를 것이라고 확신해도 믿어서는 안 된다"고 했다. 김 전 고문은 또 일찍부터 노후 준비를 해야 한다고 했다. 장애가 있었고, 말을 어눌하게 하셨다. 그분은 30여년 전 한 방송에 출연해서 "이것저것 재다 보면 세상에 할 수 있는 일은 없다"고 했다. 나에게는 많이 와닿는 말이었다. -- 본인의 어머니도 교훈적인 말씀을 많이 해주셨다고 했는데. 나는 앞에서 말을 못 하고 가만히 서 있었다. 무슨 말을 해야 할지 몰랐기 때문이다. 그랬더니 선생님은 분단장에게 먼저 말해보라고 했다. 그 아이가 한마디 했는데도 나는 말을 못 했다. 결국 말 한마디도 못 하고 자리로 돌아와야 했다. 일본에 유명한 웅변가가 있었다고 한다. 그 아이는 "여러분!" 하면서 앞에 있는 탁자를 한번 쳤다. 그랬더니 연단 아래에서 "제법이네, 저놈"이라는 소리가 들려왔다. 이 순간 아이는 얼어붙었고 아무 생각도 할 수 없었다. 말을 전혀 못 했을 뿐 아니라 소변까지 실수했다. 초등학생 시절에 말 한마디 못 했던 나는 지금 전국을 다니며 노후 설계, 노후 행복에 대해 강연하고 있다. -- 노후 행복은 돈이 결정한다고 하는데, 건강이 가장 중요한 것 아닌가. 전 생애에 걸쳐 0순위다. 젊었을 때는 근로소득이 있어서 위기 극복이 가능하지만 나이 들어서는 그게 안 된다. 그러니 노후 준비를 미리 해놔야 한다. 복리 효과를 더 많이 누릴 수 있기 때문이다. 투자에서는 이를 복리 효과라고 한다. 나는 '양질 전환'이라는 말을 좋아한다. 어떻게 하면 돈을 벌 수 있느냐는 질문이었다. 그다음에는 그냥 묻어두고 본인의 월급을 올리는데 투자하라고 했다. 일반인에 대해서는 분산투자를 하라고 했다. S&P 500에 투자한다면 500개 종목에 분산 투자하는 것이라고 볼 수 있다. -- 젊었을 때는 주식 비중을 어느 정도로 하는 게 바람직한가. -- 주된 직장에서 퇴직한 후에는 어떻게 투자하는 것이 좋은가. 인컴(현금소득)이 꾸준히 들어오도록 해야 한다. 현금 수입이 있으면 자산 가격이 내려갔을 때도 견딜 수 있다. 리스크 테이킹은 위험을 감수하는 것이다. 그냥 예금 형태로 은행에 돈을 넣어두는 것은 리스크 테이킹이 아니다. 그다음이 리스크 관리인데, 중간중간에 투자를 계속 키울지, 중단할지 등을 결정해야 한다. 이런 결정을 위해서는 계속 공부하고 관련 정보를 습득해야 한다. 그래야 정확한 판단을 내릴 수 있다. 경영진도 잘 모르기 때문이다. 이러니 임원이 자기 회사 주가가 오른다고 확신해도 그 말을 믿어서는 안 된다. 또 기업의 경영자나 오너는 자기 기업에 대해 안 좋은 이야기는 하지 않는다는 것도 잊어서는 안 된다. 리츠 중에서 차입 비중이 높은 상품은 금리 변동에 따라서는 큰 손실을 볼 수 있기 때문이다. 또 다른 위험은 본인이 이해할 수 없는 상품을 매입하는 것이다. 이때 수익률이 높을수록 리스크가 큰 상품이라는 것을 잊어서는 안 된다. 자칫하면 원금에 큰 타격을 입을 수 있다는 뜻이다. -- 퇴직금은 일시금이 아닌 연금 방식으로 인출하는 것이 좋은가. 퇴직금을 한꺼번에 인출하는 것은 조심해야 한다. -- 퇴직금은 자기도 손댈 수 없도록 해야 한다고 했는데. 이렇게 해놓으면 자식과 친척들뿐 아니라 본인도 건드릴 수 없다. 연금 계좌를 활용하면 소득세를 절약할 수 있다. 세금을 나중에 내는 과세 이연도 누릴 수 있다. 그러니 이자 전액을 재투자할 수 있다. 이렇게 하면 내야 할 세금의 30%가량을 절약할 수 있다.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다. 이때 당황하거나 서두르면 안 된다. [삶] "주식 매입한뒤 5년간 감옥에 가 있으면 돈번다"(2025년 12월13일 송고) 충분히 돈을 모으거나 부자가 되는 것은 절약과 예금만으로 불가능하다. 젊은 시절부터 적극적인 투자에 나서야 한다. 그러면 더 많은 동창이 친구들 부모님 장례식, 자녀들 결혼식에 참석할 수 있을 것 같다." 자칫하면 노인 빈곤층이 되거나 노후 파산 상황에 몰릴 수 있다. 일본에서 노후 파산은 세 가지로 볼 수 있다. 2년 정도 투자해서 자격증을 취득하면 10년 정도 더 일할 수 있다.
"재테크도 야신급"... 김성근 감독, 30년 지킨 낡은 집의 '135억 보상'
김 감독은 조합 측에 자택을 매각하며 약 135억 원의 보상을 받게 됐다.평당(3.3㎡) 환산 시 약 2억 7000만 원에 달하는 금액이다. 이는 그냥 투자의 개념보다는 성수동이 지금의 핫플레이스로 변모하기 훨씬 전부터 흔들림 없이 자리를 지킨 '시간에 대한 보상'이라는 평가다.그런데 눈길을 끄는 것은 김 감독의 '성수동 사랑'이다. 그는 135억 원이라는 거액을 쥐고도 다른 지역으로 떠나지 않았다.김 감독은 매각 이듬해인 2020년, 자택에서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한 빌딩과 단독주택을 매입하며 성수동에 남았다. 대출 없이 현금으로 매입하며 30년 정든 동네에 계속 머물면서, 안정적인 노후를 위한 자산 포트폴리오를 완성한 것이다.당시 그가 매입한 건물 중 하나는 배우 이시영 소유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금산 배터리 부품용 섬유공장에 불…건물 1채 전소
17일 낮 12시 10분께 충남 금산군 복수면 배터리 부품용 섬유공장에서 불이 났다.
김포→제주 이스타항공 여객기 내 선반서 연기···1시간 이상 운항 지연
서울 김포공항에서 이륙하려던 여객기 내 수하물 선반에서 연기가 피어올라 출발이 지연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승객 신고를 받은 승무원들이 달려가 바로 연기를 껐다.
집 한채 '37,386,000,000원'...압구정 아닌데, '역대 주택 최고가' 나왔다 [부동산 아토즈]
지난해 서울 주택 시장에서 역대 최고 매매가 기록이 나왔다. 마포구의 한 단독주택이 373억원에 팔린 것이다. 아파트·빌라·단독·다가구 등 서울 주택의 종전 최고 매매가 기록은 325억원이다.서울 주택시장에서 100억원 이상 거래가 늘어난 것은 지난 2024년부터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를 토대로 2024~2025년 100억원 이상 거래를 분석했다.계약 해지 거래는 제외했다.우선 지난 2024년의 경우 100억원 이상 주택 거래가 총 45건으로 집계됐다. 유형별로 보면 아파트 23건, 연립·다세대 1건, 단독 및 다가구 21건 등이다.2025년에는 100억원 이상 주택 거래가 64건으로 늘어났다.
투심 쏠림 해소될 때 돋보일 '저평가 실적 기대주'는? [한경우의 케이스스터디]
코스피지수가 이달 들어서만 15% 가깝게 치솟으며 파죽지세다. 하지만 증권가에선 투자자 중 상당수가 상승장에서 소외됐을 가능성을 우려한다. ‘반도체 투톱’을 비롯한 일부 주도주군에만 투자심리가 쏠린 탓이다.증권가에선 ‘저평가 실적 기대주’를 대안으로 제시한다. 이날 종가는 4840.74로 5000선 돌파를 목전에 뒀다. 해가 바뀐 뒤 11거래일 동안 하루도 빠짐없이 올랐다.하지만 종목별로는 온도차가 크다. 우선 코스피 편입종목 815개 중 연초 이후부터 지난 15일까지 주가가 상승한 종목은 절반에도 못 미치는 371개다. 삼성전자의 5년 평균 12개월 선행 PER은 13.92배이지만, 현재는 9.4배에 그친다. 이익 추정치가 대폭 상향된 덕이다. 5년 평균 12개월 선행 EPS는 5476.45원이지만, 현재는 1만5311.53원으로 5년 평균치의 3배에 달한다. 12개월 선행 PER은 4.6배다. 주식시장에서 5년 평균(6.37배) 대비 박한 평가를 받고 있다. 과거 5년 평균(3972.17원)과 비교해 23.83% 많은 수준이다.한경우
포스코 광양제철소, 금호태인 보도교 준공
45m, 폭 5m의 강관거더교로 도보나 자전거로 이용할 수 있다. 포스코 광양제철소는 17일 전남 광양시 금호동과 태인동을 잇는 보도교를 준공했다. 길이 64m, 높이 4.
“주유는 다음주에 하세요”···휘발유 가격 6주째 하락세
국내 주유소 휘발유와 경유의 주간 평균 가격이 6주 연속 하락했다. 가격이 가장 높은 서울은 전주보다 16.9원 하락한 1762.6원, 가격이 가장 낮은 대구는 19.8원 내린 1667.8원으로 집계됐다. 상표별 가격은 SK에너지 주유소가 평균 1714.7원으로 가장 높았다. 알뜰주유소는 1685.1원으로 가장 낮았다.
"성수동에서 LA로"…콜랩코리아, K컬처 스타트업 美 진출 돕는다
오는 2월부터 본격적으로 접수에 나서며 뷰티·푸드·패션 분야 스타트업 30여개곳을 모집한다.한국지사는 국내 대표 네일팁 브랜드 '뮤즈마크'를 보유하고 있는 뷰티기업 미뮤즈에서 독점 운영 계약을 맡았다.
한국부동산분석학회, 2026년 신년 하례식 및 임시 이사회 개최
학회는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해 국제위원회를 중심으로 2027년 아시아부동산학회(AsRES) 서울 대회준비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김진유 명예회장이 조직위원장을 맡아 전 세계 300여 명의 석학이 참여하는 성공적인 행사를 견인할 예정이다.미래 기술과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구체적인 실행 계획도 공개됐다. 이성규 홍보위원장(더피알커뮤니케이션)은 올해 학회 언론사 네트워크를 확충하고, 학술행사 등 주요 행사 종료 후 당일 보도자료를 배포할 수 있는 신속한 홍보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강릉시,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 차단 총력…현장상황실 가동
이날 강원지역에서 2024년 11월 홍천군 이후 1년 2개월여 만에 ASF가 발생했다. 이에 ASF 중앙사고수습본부는 강릉과 인접한 양양·동해·정선·평창·홍천의 축산관계시설 종사자와 차량에 대해 이날 오전 1시부터 19일 오전 1까지 일시 이동 중지 명령을 내렸다. 시는 ASF 발생 농장에서 사육 중인 돼지 2만여 마리를 모두 살처분하게 됨에 따라 발생지역 오염 차단을 위해 가용한 소독 자원을 동원해 강릉시 소재 양돈농장 및 주변 도로를 집중해 소독했다. 시는 방역대 농장 11곳에 대해 임상검사 결과 이상은 없었으나 강원특별자치도 동물위생시험소를 통해 정밀 검사를 실시 중이다.
아프리카돼지열병·고병원성 AI 발생…중수본, 방역관리 강화
ASF·고병원성 AI 중앙사고수습본부는 17일 김종구 농림축산식품부 차관 주재로 중수본 회의를 열고 방역 상황을 점검했다. 중수본에 따르면 이날 강릉의 한 양돈 농가에서 올해 첫 ASF가 발생했다. 중수본은 추가 확산 방지를 위해 발생 농장의 돼지 2만150마리를 살처분 중이다. 고병원성 AI는 전날 충남 천안의 산란계 농장에서 추가 확인됐다. 중수본은 전국 산란계 농장(5만 마리 이상 539곳)에 대한 일대일 전담관 운영을 오는 31일까지 연장하고, 차량과 사람 출입 통제 등 특별 관리를 시행하기로 했다.
1207회 로또 1등 17명…당첨금 각 17억3천만원(종합)
당첨번호 6개를 모두 맞힌 1등 당첨자는 17명으로 17억3천320만원씩 받는다.
"알리글로가 뭐길래" 증권가 녹십자 목표가 줄상향
녹십자의 시가총액은 1.5조원에 불과하며, 아직까지 알리글로 가치가 전혀 반영되어 있지 않다.투자하기 매우 좋은 시점”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