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1-18

경제 2026-01-18

40대 가장 "절약하다 부부싸움까지...새해 재무 계획 어떻게" [재테크 Q&A]

아내와 소비·저축에 대한 생각이 달라 작년은 최대한 절약하면서 생활했다. 모은 돈 대부분은 부채를 갚는 데 썼다. 올해도 작년처럼 빚을 갚는 것에만 집중할지, 아니면 본격적으로 노후 준비를 위해 저축을 늘려야 할지 고민이다.아내와 함께 가계부도 작성하면 좋을 것 같은데 방법을 잘 모르겠다. 새해맞이 재무 계획 설계 방법이 궁금해 재무상담을 신청했다.42세 A씨 부부 월 수입은 590만원이다. 연간 비정기 수입은 1500만원이다. 이를 제외하고 남는 자금은 71만원이다. 연간 비용은 1400만원이다. 부채는 5300만원이 있다.18일 금융감독원은 새해를 맞아 연간 자금 계획을 세우려는 A씨가 가장 먼저 해야 할 일로 지난해 '순자산'이 얼마나 늘었는지 점검하는 것을 꼽았다. 금감원 검토 결과 A씨 부부는 기존 예산보다 강도 높은 긴축 생활을 하면서 목표를 초과 달성할 수 있었다. 이 과정에 부부싸움을 벌이기도 했다고 한다.더 많은 돈을 모으기 위해 비정기 지출을 억제하기보다는, 이를 위한 자금을 연초에 미리 비상금 형태로 떼어두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게 금감원 조언이다. 금감원은 전체 자산 중 비정기지출 예산은 아예 비상금 통장으로 분리해 관리할 것을 제시했다.매월 잉여자금 71만원과 비정기수입 1500만원을 모두 저축한다고 가정하면 A씨 부부는 연간 4416만원을 모을 수 있다. 추가 월 저축액 71만원은 노후 대비 연금계좌로 운용할 것을 제안했다.아울러 연말정산을 미리 대비하는 것도 좋다.



맞벌이 40대 부부 "절약하다 부부싸움까지… 새해 돈 관리 어떻게" [재테크 Q&A]

아내와 맞벌이로 어린 딸을 키우고 있는 40대 A씨는 지난해 재무 관리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아내와 소비.저축에 대한 생각이 달라 작년은 최대한 절약하면서 생활했다. 모은 돈 대부분은 부채를 갚는 데 썼다. 올해도 작년처럼 빚을 갚는 것에만 집중할지, 아니면 본격적으로 노후 준비를 위해 저축을 늘려야 할지 고민이다.새해맞이 재무 계획 설계 방법이 궁금해 재무상담을 신청했다.42세 A씨 부부 월 수입은 590만원이다. 연간 비정기 수입은 1500만원이다. 이를 제외하고 남는 자금은 71만원이다. 연간 비용은 1400만원이다. 부채는 5300만원이 있다.18일 금융감독원은 새해를 맞아 연간 자금 계획을 세우려는 A씨가 가장 먼저 해야 할 일로 지난해 '순자산'이 얼마나 늘었는지 점검하는 것을 꼽았다. 금감원은 전체 자산 중 비정기지출 예산은 아예 비상금 통장으로 분리해 관리할 것을 제시했다. 매월 잉여자금 71만원과 비정기수입 1500만원을 모두 저축한다고 가정하면 A씨 부부는 연간 4416만원을 모을 수 있다.



코스피 5천이 눈 앞, 수익 지키는 '어깨매도'·'미인주'란[경제적본능]

이광수 대표는 한국 증시가 기록적인 상승장에 진입할 것이라고 분석하며, 자산의 차이를 극복할 수 있도록 누구나 이 성장의 과실을 누려야 한다고 말했다. 주식은 자산가들만 돈을 버는 곳이 아니라 참여하는 모든 이가 이득을 누릴 수 있는 구조라는 것이다. 이런 취지에 근거해 구체적인 방법을 정리한 게 최근 저서 '진보를 위한 주식투자'이기도 하다. 주가가 오르는 동안에는 어디가 끝인지 알 수 없으므로 성급하게 이익을 실현하지 말고 계속 보유해야 한다는 게 이 대표의 실전 팁이다. 주가가 신고가를 경신할 때마다 매도 기준이 되는 '머리'의 높이 역시 그만큼 높여서 재설정하고, 새롭게 갱신된 최고점에서 다시 10%가 내려왔을 때가 매도 시점이 되는 것이다. 투자는 내 눈에 예쁘고 잘 생긴 사람을 고르는 게 아니라 투표권을 가진 다수의 사람들이 예쁘고 잘 생겼다고 볼 만한 사람을 선택해야 한다.



사라진 3%대 은행 주담대 금리…이번주 0.15%p 더 오른다

영끌족(영혼까지 끌어모아 대출)을 비롯한 경제주체들의 이자 부담이 갈수록 커질 것으로 우려된다. 지난달 5일(연 4.120∼6.200%)과 비교해 한달 열흘 사이 하단이 0.010%포인트(p), 상단이 0.097%p 높아졌다. 혼합형 금리 상단의 경우 지난해 11월 중순께 약 2년 만에 처음 6%대를 넘어선 뒤 불과 2개월여만에 6%대 중반까지 더 오른 상태다. 반대로 주택담보대출 변동금리(신규 코픽스 기준·연 3.760∼5.640%)는 같은 기간 다소 떨어졌다. 하단인 3.760%는 신한은행의 최저 금리로, 나머지 3개 은행의 최저 금리는 4.070∼4.340% 수준이다. 다만 금리 세부 내역을 보면, 신한은행의 경우 카드 등 계열사 이용 실적 등과 연동된 일반적 우대금리와 별개로 서울시금고 운영 은행으로서 서울시 모범납세자에게 0.5%p의 금리를 깎아준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서울시 모범납세자 우대금리를 제외하면, 변동금리 하단은 다른 은행들과 비슷한 4%대 초반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실제로 은행채 5년물 금리는 금통위 전일 3.497%에서 당일 3.579%로 0.082%p 뛰었고, 다음날에는 3.580%로 이틀새 총 0.083%p 올랐다. 당장 KB국민은행은 19일부터 주택담보대출 주기·혼합형 금리를 지표 금리인 5년물 금융채 금리의 최근 상승 폭인 0.15%p만큼 추가로 인상하기로 했다. ◇ "자금을 장기예금에 모두 묶어두지 말고 여러 만기로 쪼개야" 기준금리나 시장금리의 추가 인하 가능성이 희박해진 만큼, 은행 전문가들은 금융소비자들의 재테크 전략에도 변화가 필요하다고 조언한다. 향후 시장금리가 더 오르면 신규 고금리 상품으로 갈아타야 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은행권도 환율방어 안간힘…외화예금 금리↓·원화 환전에 혜택

18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19일 주요 시중은행의 외환담당 임원(부행장급)을 소집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당국은 달러 등 외화 예금을 부추기는 과도한 마케팅을 자제하고, 반대로 외화 예금을 원화로 바꿀 때 기대할 수 있는 혜택을 늘리는 방안 등을 은행권에 주문할 것으로 알려졌다. 달러 가치 추가 상승 기대 등으로 가계나 기업 등 경제주체가 달러를 사 모으기만 하고 시장에 풀지 않는 경향도 최근 원/달러 환율 상승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분석이 깔린 것으로 해석된다. 앞서 16일에는 한은과 시중은행 자금부 외화 담당자들의 회의가 열렸다. 외화예금 지급준비금(이하 외화지준) 예치 현황 등을 점검하고, 외화지준 이자 지급 관련 금리 수준 등을 설명하는 자리였다는 게 참석자들의 전언이다. 앞서 지난해 12월 19일 한은은 환율 안정 대책의 하나로 외화지준에 올해 1∼6월(작년 12월∼올해 5월분 외화지준 대상) 한시적으로 이자를 주겠다고 밝혔다. 발표된 대책은 외화예금 관련 지급준비금을 법정 비율 이상으로 예치한 경우, 초과 예치분에 이자를 지급하겠다는 뜻이다. 이런 혜택에 호응한 은행이 해외에서 운용하던 달러를 국내로 들여오면 국내 달러 유동성 확충에 도움이 된다.



환율 비상에…금감원, '달러상품 판매' 은행·보험사 줄소환

임수정 배영경 강수련 = 연초부터 원/달러 환율이 연일 상승하자 금융당국이 외화 상품을 판매하는 은행과 보험사 경영진을 잇따라 소집하고 있다. 개인의 '달러 상품 투기'를 환율 상승 요인 하나로 보고 관리에 나선 것으로, 금융사들은 당분간 정부 기조에 맞춰 마케팅을 최소화하는 등 몸을 낮출 것으로 보인다. 18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지난 16일 달러 보험 상품을 판매하는 주요 보험사 담당 고위 임원을 소집해 달러 보험 판매 현황을 점검했다. 보험료와 보험금을 달러로 주고받는 달러보험 판매는 최근 급증하고 있다. 외화 보험을 판매하는 4개 생보사(AIA·메트라이프·신한라이프·KB라이프)의 달러보험 신계약건수는 2024년 말 4만598건에서 지난해 말 11만7천398건으로 3배 가까이로 증가했다. 금감원은 고환율 국면에서 환차익을 기대한 투자 수요가 늘어난 것으로 보고 최근 관련 소비자경보를 내렸다. 한 업계 관계자는 "당국의 기조에 맞춰 환차익 등과 관련한 마케팅을 더욱 자제하는 분위기"라고 전했다. 2021년 말 이후 4년 만에 최대 기록이다.



'국장유턴' 당근·채찍 총동원…ETF 제도개편·증권사 검사확대

정부가 해외증시로 빠져나간 국내 투자자들을 '유턴'시키기 위해 현행 ETF 레버리지 배수와 종목 수 규제를 손질하기로 했다. 증권사 해외투자 영업 현장검사 대상을 늘리는 등 단속의 고삐도 늦추지 않고 있다. 금융당국이 고환율 원인으로 지목되는 해외주식 투자 열풍을 잠재우기 위해 가능한 당근·채찍을 총동원하는 모양새다. 금융당국 관계자는 "국내 투자자의 적극적인 투자성향을 고려하면 현행 규제가 엄격하다"며 "타이트한 규제를 합리적인 수준으로 완화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구체적으로는 개별종목 레버리지 ETF 상품 허용과 지수 레버리지 ETF의 배수 한도를 현행 2배에서 늘리는 방안 등을 검토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국내는 개별종목의 수익률을 수배로 추종하거나 특정 지수 수익률을 2배 이상으로 따라가는 ETF 상품은 나올 수 없도록 규제한다. ETF는 기초지수 변화의 2배 이내로 연동해 운용하도록 했다. 규제를 손질하면 국내에서도 가령 삼성전자나 SK하이닉스 등 한 종목의 수익률을 수배로 추종하는 레버리지 ETF나 코스피200지수 수익률을 3배로 따라가는 상품이 나올 수 있다. 다만 ETF 규제 완화 시 불거질 수 있는 투자자 피해나 시장 변동성 확대 문제는 과제로 남는다.



글로벌IB 환율 전망 낙제점…1분기 말 수치 6개월새 100원 올라

환율 변동성이 확대되자 뒤늦게 전망치를 변경, 전망이라기보다는 중계 수준의 자료를 제공하는 데 급급한 모습이다. 18일 한국은행이 국회 재정경제기획위원회 소속 조국혁신당 차규근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주요 IB 7곳은 지난 6개월 동안 올해 1분기 말 환율 전망치를 평균 100원 이상 상향 조정했다. 이들이 제시한 올해 1분기 말 환율 전망치는 지난해 6월 평균 1,340원에서 올해 1월 평균 1,441원으로 높아졌다. 지난해 말 환율 전망치는 이미 '낙제점'으로 판명되기도 했다. IB들이 3개월 전 제시한 지난해 말 환율 전망치는 평균 1,359원으로, 실제 연말 종가(1,439원)보다 80원이나 낮은 수준이었다. 1,400원대 연말 종가를 전망한 곳은 한 군데도 없었던 셈이다. IB들은 대부분 올해 연말 환율도 1,300원대 후반이나 1,400원대 초반에 머무를 것으로 전망한다. 올해 상반기보다 하반기에 환율이 내릴 것으로 보는 분위기다. IB 7곳이 최근 제시한 올해 말 환율 전망치는 평균 1,411원으로 집계됐다.



韓 환리스크 달러자산, 외환시장의 20배 넘는다…IMF발 경고음

"환노출, 외환시장 대비 불균형적으로 커"…'환헤지 쏠림'땐 변동성 증폭 환리스크에 노출된 우리나라의 달러자산 규모가 외환시장에 비해 과도한 수준이라는 국제기관의 경고음이 나왔다. IMF가 지난해 10월 발간한 보고서에서 제시한 '외환시장 규모(월간 거래량) 대비 환노출 달러자산' 지표에서다. 이 지표는 각국 외환시장이 환율 변동 충격을 얼마나 흡수할 수 있는지를 가늠하는 구조적 척도로 활용된다. 보고서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환노출 달러자산이 외환시장 거래량의 25배 안팎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외환시장 대비 환노출 달러자산 배율이 가장 높은 국가는 대만(TWN)으로, 대략 45배에 달했다. 대만의 달러자산 규모는 우리나라와 엇비슷하지만, 외환시장 규모가 작다보니 배율이 상대적으로 높았다. 외환시장 대비 환노출 달러자산 배율이 높은 비기축통화국은, 달러가치 변동에 따른 충격을 외환시장에서 단기간에 흡수하기 어렵다는 점에서다.



'대기업 김부장' 월 367만원 더 받아…청년 큰 기업 쏠림 심해져

대기업과 중소기업간 임금 격차가 시간이 지날수록 더 벌어지면서 청년층이 큰 회사만 선호하고 작은 사업체에서 일하느니 아예 취업을 안 하려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18일 국가데이터 경제활동인구조사 마이크로데이터 분석에 따르면, 작년 300인 이상 대형사업체에서 일하는 20·30대는 157만8천920명으로, 2014년 관련 통계 작성 이래 가장 많았다. 지난해 대형사업체 취업자 증가폭(19만1천403명)의 약 60%(11만3천125명)가 청년층이었다. 청년층 위주로 취업자가 늘어나면서 지난해 대형사업체 전체 취업자 수(333만7천61명)도 역대 최대였다. 본사·지사·공장 등 직원 수가 300인 이상인 사업체는 상당수가 중견·대기업이다. 300인 미만 중소사업체의 인력 구조는 사정이 상당히 다른 모습이다. 중소사업체 전체 취업자는 역대 최대인 2천543만1천836명을 기록했지만, 20·30대는 741만1천979명으로 가장 적었다. 큰 회사 소속 근로자의 평균 소득이 훨씬 높을 뿐 아니라 근속 기간이 길어질 수록 차이가 더 커졌다. 2023년 기준 300인 이상 사업체 근로자의 월평균 소득은 477만원으로, 50인 미만 근로자(271만원)보다 월 200만원 이상 많았다. 대기업과 중소기업을 비교하면 593만원과 298만원으로 거의 두배였다.



20대 고용률 5년 만에 하락·취업자도 줄어 '더블 마이너스'

18일 국가데이터처(옛 통계청)의 경제활동인구조사 결과를 분석해보면 작년 20대 취업자 수는 344만2천명으로 전년보다 17만명 감소했다. 이로써 20대 취업자 수는 3년 연속 줄었다. 20대 취업자 수가 줄어든 원인 중 하나로 인구 감소가 꼽힌다. 이 연령대 인구는 2021년부터 5년 연속 줄었다. 지난해 20대 인구는 전년보다 3.5% 줄었는데 취업자 감소율은 4.7%로 더 컸다. 지난해 20대 고용률은 60.2%로 2024년보다 0.8%포인트(p) 떨어졌다. 20대 고용률이 전년보다 낮아진 것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취업 시장이 얼어붙은 2020년에 이어 5년 만이다. 지난해 20대 인구 중 쉬었음의 비율은 7.1%로 2003년 집계하기 시작한 이후 가장 높았다. 30대는 지난해 쉬었음이 30만9천명을 기록해 2003년 이후 최다였다.



현대차그룹, 美시장점유율 역대 최고 11.3%…순위는 4위 유지

美판매 증가율, 주요 브랜드 중 2위…관세 흡수·현지 생산 효과 하이브리드차 경쟁력도 한몫…올해는 美시장 침체 극복이 관건 현대차그룹이 지난해 미국 시장에서 역대 최고 점유율을 달성한 것으로 집계됐다.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수입차 고율 관세에도 판매가격 인상을 최소화하면서 현지 생산 체제를 가속한 현대차그룹의 전략이 통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현대차그룹이 미국 시장에서 연간 점유율 11%대에 진입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현대차그룹이 미국 시장점유율을 대폭 끌어올릴 수 있던 것은 현대차·기아 판매 증가율이 전체 시장 평균을 크게 상회했기 때문이다. 지난해 미국 시장 전체 판매는 1천623만3천363대로 전년 대비 2.4% 증가했는데, 현대차·기아는 7.5% 증가한 183만6천172대를 기록했다. 유럽계 브랜드는 6.8% 뒷걸음질했다. 이를 두고 현대차그룹이 지난해 관세 부담을 소비자에게 전가하지 않고 유연한 생산 전략을 펼친 점이 성과를 거뒀다고 업계는 분석한다. 지난해 현대차·기아의 미국 HEV 판매는 33만1천23대로 48.8% 급증했다.



신세계백화점, 웨딩 프로모션…허니문 여행도 프리미엄으로

신세계백화점은 결혼을 앞둔 예비 신혼부부를 위한 웨딩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혼인 건수가 19개월 연속 증가세를 보이는 등 결혼이 증가하는 추세에 발맞춘 것이다. 쿠폰팩에는 결혼 준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가전, 가구·침대, 베딩, 예복에 사용할 수 있는 쿠폰이 포함돼 있다.



'일감폭주' 전력기기업계, 4분기 호실적에 올해도 우상향 기대

국내외에서 수주가 끊임없이 밀려들면서 올해는 물론 내년까지도 중장기적 실적이 우상향할 것으로 전망된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LS일렉트릭, HD현대일렉트릭, 효성중공업 등 국내 전력기기 3사는 이달 중 지난해 4분기 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다. 연합인포맥스가 최근 1개월 내 발표된 증권사 실적 전망을 집계한 결과 HD현대일렉트릭은 4분기 매출액 1조1천226억원, 영업이익 2천698억원을 거둘 것으로 예상된다. LS일렉트릭은 매출이 1조3천687억원으로 0.68% 증가하는 대신 관세 부담과 중국 자회사 구조조정에 따른 일회성 비용이 반영된 결과 영업익이 1천61억원으로 11.51%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 김광식 교보증권 연구원은 "관세 및 자회사 요인에 따른 손실이 약 500억원으로 추정된다"며 "정상 영업 상황에서는 수익성이 10%를 넘은 것으로 판단된다"고 설명했다. 이 같은 실적 호조는 전례 없는 규모와 속도로 추진되는 AI 데이터센터 확장이 핵심 배경이다.



유가 하락에도 정유사 4분기 실적 개선 전망…석유화학은 '흐림'

러시아 제재 등으로 정제마진 강세…화학은 수요 부진에 적자 지속 작년 4분기 지정학적 요인으로 국제유가가 하락세를 보인 가운데 정유업계와 석유화학업계의 실적 전망이 엇갈리고 있다. 정유업계는 정제마진 강세로 실적 개선이 예상되지만, 석유화학업계는 수요 부진이 이어지며 수익성 회복까지 갈 길이 멀다는 진단이 나온다. 18일 증권가에 따르면 작년 4분기 두바이유 평균 가격은 배럴당 63달러 수준으로 전 분기 대비 하락했지만, 러시아 제재와 유럽의 재고 축적 수요 등이 맞물리며 정제마진이 강세를 보였다. 한화투자증권은 작년 11월 복합 정제마진이 배럴당 20달러까지 치솟으며 역대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고 분석했다. 유가 하락에 따른 재고 평가 손실을 정제마진이 상당 부분 상쇄함에 따라 작년 4분기 정유업계 실적은 작년 동기 대비 반등했을 것으로 분석됐다. iM증권은 "10월 이후 유가 하락으로 재고손실이 불가피하나, 정제마진 상승이 이를 충분히 상쇄시키며 2024년 1분기 이후 최대 규모의 이익을 기록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삼성·LG전자 부품사 4분기 실적 공개임박…'AI 효과'에 선방

통상 4분기는 부품 업계의 계절적 비수기로 불리지만 인공지능(AI) 확산에 따른 수요 증가, 환율 상승 등에 힘입어 전년보다 견조한 실적을 올렸을 것으로 전망된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기는 오는 23일, LG이노텍은 26일 작년 4분기 및 연간 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다. 연합인포맥스가 최근 1개월 내 보고서를 낸 증권사 11곳의 컨센서스(실적 전망치)를 집계한 결과, 삼성전기의 4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2조8천446억원, 2천309억원으로 추정된다. 전망치대로라면 작년 4분기 영업이익은 2024년 4분기(1천150억원) 대비 두 배 가까이 증가했다. 이와 함께 반도체 패키지 기판 사업을 하는 패키지솔루션 사업부도 약 400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을 것으로 관측된다. 삼성전기의 패키지 기판 주요 고객은 AMD, 애플 등인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1개월 내 보고서를 낸 증권사 6곳의 컨센서스에 따르면, LG이노텍의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7조7천12억원, 4천33억원으로 관측된다. 반도체 기판을 담당하는 패키지솔루션 사업부 역시 실적 개선에 기여한 것으로 보인다.



"식당 방문↓·배달↑…성인 4명 중 1명 하루 한끼 배달·포장"

성인 4명 중 1명은 하루 한 끼 이상을 배달·포장 음식으로 먹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는 하루 동안 1회 이상 먹은 음식을 가정식 음식점 음식 배달·포장 음식 단체 급식으로 분류한 뒤 유형별 섭취 비중 변화를 살폈다. 하루 동안 배달·포장 음식을 1회 이상 먹은 비율은 2016년 18.3%에서 코로나19 유행이 시작된 후 20%를 넘기며 증가 추세다. 이후 소폭 증가하긴 했으나 여전히 코로나19 유행 전보다는 낮다. 하루에 집에서 1회 이상 밥을 먹은 비율은 음식점 식사나 배달·포장 식사에 비해 상대적으로 변화폭이 작았다. 이 기간 배달·포장 음식 섭취 증가는 20∼30대에서 뚜렷했다. 코로나19 유행을 거치는 동안 배달·포장 음식 섭취가 늘어난 건, 전 세계적인 현상이다.



이중약가제 시행 코앞…"신약접근 강화"vs"가격 불투명성 증가"

정부와 환자들은 신약 접근성 강화를 기대하고 있지만, 일각에서는 약가 결정 과정에서의 불투명성에 대한 우려와 실효성에 대한 의문이 나온다. 18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정부는 지난 14일 국민건강보험 요양급여의 기준에 관한 규칙 일부개정령안 입법예고를 마감했다. 해당 안에는 의약품의 표시 가격과 실제 가격을 달리하는 '약가유연계약제' 확대 추진에 따라 절차를 명확히 하는 조항이 담겼다. 이중계약제라고도 불리는 약가유연계약제는 외부 표시 신약 가격은 해외 주요국과 비슷하게 고시하되, 국민건강보험공단과 제약사는 실제 가격을 기반으로 별도 계약을 체결해 건보 등재 절차를 밟는 식으로 진행된다. 그러나 시민사회에서는 약가 개편에 대해 "약가 결정의 투명성을 저해할 수 있으며 실효성은 의문"이라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한편 환자 단체들은 희귀·난치 중증질환자의 기다림을 줄일 수 있다는 점에서 신중한 입장이다. 또 다른 환자단체 관계자 또한 "현재 위험분담제 요건을 충족하지 않는 약이 필요한 환자에게 반가운 소식이지만, 전반적인 국제 약가가 올라가는 것이 좋다고는 할 수 없다"고 말했다.



퇴직연금 의무화·기금형 도입에 노사정 공감…이달 합의 목표

노사정 태스크포스(TF)는 이달 내 큰 틀에서 합의를 도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퇴직연금 도입 의무화와 기금형 퇴직연금 도입에 대해 노사정은 일정 정도 공감대를 형성했고, 이에 제도 추진의 방향성은 잡은 것으로 전해졌다. 퇴직연금 도입 의무화의 핵심은 기업이 사내 적립했다가 퇴직 시점에 일시 부담하는 기존 퇴직금 제도와 달리 일정액을 떼어 금융기관 등 사외에 적립하도록 하는 퇴직연금 제도를 전면 도입하도록 하는 것이다. 사외 적립 시 회사 사정이 어려워져도 근로자가 받아야 할 퇴직급여는 보호할 수 있다. 노동자의 노후 소득 보장을 위해 2005년 처음 도입된 퇴직연금은 2012년 이후 신설된 사업장에 도입이 의무화됐지만, 미도입 사업장에 대한 과태료나 형사처벌 규정은 없다. 2024년 기준 퇴직연금 도입 사업장은 43만5천개로 도입률은 26.5%다. 경영계 역시 퇴직연금 제도가 도입된 지 20년이 지난 시점인 만큼 단계적 의무화에 공감하고 있다. 적립 방식을 사외 적립이 가능하도록 변경하는 것이 골자로, 수령을 일시불로 할지 연금식으로 할지는 개인이 선택할 수 있다. 수익률 제고를 위한 '기금형 퇴직연금' 도입도 본격화될 전망이다.



입주 1년 넘게 지연…법원 "해약 원하면 분양금 돌려줘야"

18일 법조계에 따르면 울산지법 민사15단독 우정민 부장판사는 A씨가 울산 B주택조합을 상대로 제기한 매매대금 반환 소송에서 원고 일부 승소 판결을 내리고, 조합 측은 A씨에게 2천700여만원과 지연 이자를 지급하라고 결정했다. A씨는 2021년 B조합의 주상복합아파트 오피스텔 분양권을 매입하고 3천700여만원을 납입했다. 재판부는 해당 계약서 내용을 분양자(조합 측)가 아무런 제약 없이 입주 예정일을 임의로 지정할 수 있다고 해석해서는 안 된다고 판단했다. 조합 측이 마음대로 입주 예정일을 지정한다면 A씨와 같은 보호 대상인 수분양자는 입주예정일에 따른 자금조달 계획 내지 입주 계획조차 수립할 수 없게 된다는 것이다.



'한전-한수원'으로 쪼개진 원전 수출, 1분기 내 개편안 마련

개편안은 독립된 제3의 기관 신설 한전 또는 한수원으로 수출 창구 일원화 기능별 분담(현행 유지) 등 3가지 방안 중에서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18일 원전 업계에 따르면 한전은 지난 8일 산업부 공공기관 업무보고에서 수출 체계 일원화가 아닌 현행 이원화 구조를 유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견해를 낸 것으로 확인됐다. 한전은 각자의 강점을 살리는 방식으로 협업 체계를 강화하는 것이 더 효율적일 수 있다고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다. 본래 원전 수출은 한전이 전담했으나 2016년부터 한전과 한수원이 지역을 나눠 수주하고 있다. 특히 2009년 수주한 UAE 바라카 원전 건설 과정에서 발생한 약 1조4천억원의 추가 공사비 정산 문제를 둘러싸고 두 기관 간의 갈등은 극에 달했다. 모회사·자회사 관계인 두 회사가 국제 법정에서 다투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지면서 수출 체계 개편 논의가 급물살을 탔다. 산업부가 개편을 서두르는 또 다른 이유는 한미 관세 협상을 계기로 양국의 원전 수출 협력이 가시화되고 있기 때문이다. 그 대안으로 한전과 한수원에 있는 원전 수출 관련 인력을 한데 모아 원전 수출을 전담하는 제3의 독립 기관을 신설하는 방안이 유력하게 떠오르고 있다. 하지만 원전 업계의 반응은 싸늘하다.



LG전자 클로이드·워시콤보, CES '최고 인기 제품 톱5'에 선정

LG전자 홈 로봇 'LG 클로이드'와 일체형 세탁건조기 'LG 시그니처 워시콤보'가 CES 2026의 최고 인기 제품 톱5에 선정됐다. 올해 CES에서 처음 공개된 홈 로봇 'LG 클로이드'도 씨넷이 꼽은 톱5 제품에 포함됐다.



[AI기본법] ① '세계 최초' 전면 시행…독 될까 약 될까

각국이 전략적 핵심 자산으로 AI를 규정하고 앞다퉈 국가적인 지원을 쏟아붓는 상황에서 우리나라가 AI 규제법 전면 시행에 앞서나가는 데 대한 비판의 목소리가 여전하다. ◇ 고영향 AI 안전성 확보 의무화…1년 이상 계도 기간 AI 기본법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AI 경쟁력 강화를 위해 3년마다 '인공지능 기본계획'을 수립하도록 했다. 전 정부에서 유명무실하다는 비판을 받았던 국가인공지능위원회의 거버넌스 실효성을 확보했고 AI의 위험성을 연구하고 평가하는 AI 안전연구소 설립을 법제화했다. 정부는 기업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규제를 최소화하고 예측 가능성을 높여 AI 기본법을 산업 진흥의 도구로 삼겠다는 입장이다. AI 기본법은 AI가 내린 결정이 어떤 추론 과정을 거친 것인지 설명 가능성 의무도 만들었다. AI 기본법상 의무를 위반하면 최대 3천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 AI 스타트업 "규제 과도" vs "AI 길라잡이 필수" AI 기본법 시행을 가장 걱정하는 쪽은 AI 모델·서비스를 개발하는 스타트업 업계다. 스타트업얼라이언스가 지난해 말 국내 AI 스타트업 101개 사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98%가 사실상 AI 기본법 시행에 대비한 실질적 대응체계를 갖추지 못했다고 응답한 바 있다. AI 스타트업 관계자는 "중대재해처벌법 등에서 소규모 업체에 대한 유예 기간을 추가로 두었듯이 AI 기본법에서도 벤처·스타트업 기업에 대한 배려가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불확실성이 컸던 AI 규제 환경에 확실성을 부여한 것이 AI 기본법 제정의 취지여서 궁극적으로 AI 업계에 도움이 될 것이라는 낙관이다.



[AI기본법] ② 규제는 국내만? 해외 AI엔 손 못 대는 구조

당장 AI와 스타트업 업계는 AI 기본법 주요 규정의 모호성에 우려를 표시하고 있다. 여기에다 외국 AI 빅테크와 비교해 역차별당하지 않을까 노심초사하는 모습도 엿보인다. 이에 따라 해당 영역과 관련된 AI 사업자는 사람이 관리하는 체계를 만드는 한편 안전성 확보 조치를 정부에 보고하도록 했다. 불확실성이 컸던 AI 규제 환경에 확실성을 부여해 궁극적으로 AI 업계에 도움을 주겠다는 취지다. 그러나 AI 스타트업계 시각에서는 이를 정반대로 해석하는 분위기도 엿보인다. 물론 AI 이용자와 국민의 신체적·정신적 건강이라는 중대 영향력을 고려하면 당연한 조치일 수 있다는 점은 수긍한다. 그러나 AI 업계간 치열한 경쟁 상황을 고려하면 늘어나는 '행정적 절차'에 따라 효율성은 그만큼 떨어질 수 있다고 호소한다. AI 기본법에 저촉돼 '위법한 AI 기업'으로 낙인찍히는 것을 가장 우려한다는 것이다. AI 기본법 일부 규정 문항 가운데 '고영향'처럼 주관적으로 해석될 수 있다는 소지도 논쟁거리로 꼽힌다. 여기에다 AI 기본법 시행령은 인간 기본권에 막대한 영향을 주는 고영향 AI와 생성형 AI 결과물에 대해 워터마크 등으로 표시하도록 규정했는데, 이 역시 업계가 '비현실적 조치'로 지목되는 항목이다. ◇ 해외 빅테크 일탈 행위 처벌은 어떻게?…"역차별 우려" 국내 AI 업계의 또 다른 우려 사항은 해외 빅테크와 역차별 가능성이다. 국내 기업은 위법 행위가 적발되면 AI 기본법에 따라 처벌할 수 있지만 외국 AI 기업의 경우 국내법을 적용하기 어려울 수 있기 때문이다.



가공식품 수출 18억달러 늘 때 신선농산물은 1억달러 감소

18일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집계에 따르면 지난해 신선식품 수출액은 15억400만달러(2조1천억원)로 지난 2021년(16억200만달러)보다 1억달러(6.1%) 감소했다. 작년 신선식품 수출액은 라면 단일 품목 수출액(15억2천만달러)에도 못 미친다. 지난해 농림축산식품 수출액은 100억달러를 처음 넘었지만, 가공식품을 제외한 신선식품의 비중은 15% 미만으로 낮아졌다. 농가소득과 직결되는 신선 농산물 수출 비중이 적다는 지적은 국정감사에서도 제기된 적이 있다. 신선식품 수출액 1위 인삼은 지난 2022년 2억7천만달러로 정점을 찍고 3년 연속 감소해 지난해 2억달러에 턱걸이했다. 신선 농산물 수출을 이끌던 파프리카와 배는 수출액 상위 목록에서 사라졌다. 파프리카는 지난 2018년만 해도 수출액이 9천만달러가 넘어 김치에 버금갔지만 7년 연속 내리막길을 달려 지난해 4천700만달러에 그쳤다. 배는 지난 2019년 수출액이 8천만달러가 넘었지만 지난해 5천900만달러로 감소했다.



K푸드 수출 미·중·일에 편중…유럽 비중 한 자릿수 그쳐

지난해 농식품 수출액이 15조원을 돌파한 가운데 수출을 더 확대하려면 새로운 시장을 적극적으로 발굴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18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 따르면 지난해 농식품 수출액은 102억달러(15조164억원)로 집계됐다. 최근 5년간 추이를 봐도 미·중·일 3개국이 수출 상위를 차지하는 흐름이 이어졌다. 이들 국가로의 수출 비중은 2021년 46.9%, 2022년 45.6%, 2023년 45.9%, 2024년 45.4%, 지난해 45.6% 등으로 매년 절반에 가까운 비중을 유지했다. 반면 유럽과 중동 등 신시장 비중은 한 자릿수에 머물렀다. K푸드 수출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시장 다변화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이어지면서 정부도 신시장 발굴에 공을 들이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해 12월 민관이 참여하는 'K푸드 수출기획단'을 출범시켰다. 농심[004370]은 유럽의 라면 시장 성장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해 3월 네덜란드에 유럽 법인 '농심 유럽'을 세웠다. 풀무원[017810]은 지난해 12월 네덜란드에 유럽 판매 법인을 세워 유럽 수출 교두보를 마련했다.



현대차 아반떼, 한국車 최초로 미국서 누적판매 400만대 돌파

1991년 출시 이후 지난해까지 401만661대 팔려 다양한 라인업·높은 가격경쟁력으로 인기…올해 완전변경모델 출시 현대차의 준중형 세단 아반떼(현지명 엘란트라)가 미국 출시 24년 만에 누적 판매 400만대를 돌파했다. 18일 현대차에 따르면 아반떼는 1991년 미국에서 판매를 개시한 이래 지난해 12월까지 현지에서 누적 401만661대가 판매된 것으로 집계됐다. 아반떼는 지난 24년간 연간 평균 10만대 이상 판매되며 현대차의 미국 공략 선봉장으로 활약했다. 특히 아반떼는 2022년부터 매년 현대차의 미국 내 세단 판매량의 5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현재 미국에서 팔리는 현대차 세단 2대 중 1대는 아반떼라는 얘기다.



[마켓인사이트] 거침없이 오른 코스피, 꿈의 '오천피' 달성할까

18일 금융정보서비스업체인 연합인포맥스와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16일 코스피는 전주(9일 종가) 대비 254.42포인트(5.55%) 상승한 4,840.74로 거래를 마감했다. 지수는 11거래일 연속 오르면서 2019년 9월 4∼24일(13거래일), 2006년 3월 23일∼4월 7일(12거래일) 다음으로 가장 긴 연속 상승일을 기록했다. 특히 종가 기준 지난 14일 4,700선을 돌파한 데 이어 16일에는 4,800선도 뚫었다. 뉴욕증시가 지난 14∼15일(현지시간) 약세를 보이자 코스피가 하락 출발하기도 했으나 이내 상승 전환에 성공했다. 16일에는 미국 기술주 반등에 힘입어 반도체주가 다시 살아나며 코스피를 더 위로 밀어 올렸다. 한국 증시 대장주인 삼성전자는 전주(9일 종가) 대비 7.1% 상승하면서 역대 최고치인 14만8천900원에 장을 마쳤다. 투자자별로 보면 외국인이 지난 8∼14일 5거래일 연속 순매도세를 이어간 반면에, 기관이 적극적으로 사들이면서 지수 상승을 견인했다. 외국인도 15일 '사자'로 돌아선 후에는 이틀 연속 순매수 행렬에 동참했다. 지난 한 주(12∼16일)간 유가증권시장에서 기관은 3조2천162억원을 순매수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주 대비 6.67포인트(0.70%) 오른 954.59에 장을 마쳤다. 이번 주 한국 2025년 12월 생산자물가지수와 4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미국 2025년 3분기 GDP 성장률(확정치) 등이 나온다. 다보스포럼의 최대 관심사 중 하나는 오는 21일로 예정된 트럼프 미 대통령의 연설이다.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지난 9일 대비 3.8% 오른 7,927.41에 거래를 마감했다.



37년간 한 직장서 일했다…월급 35만→2000만원 오른 60대[윤현주의 主食이 주식]

백 번 듣는 것보다 한 번 보는 게 낫다는 말이다. 가짜뉴스 홍수 속 정보의 불균형을 조금이라도 해소하기 위해 주식 투자 경력 19년 5개월 차 ‘전투개미’가 직접 상장사를 찾아간다. 회사의 사업 현황을 살피고 경영진을 만나 투자자들의 궁금증을 해결한다. <편집자주> 윤해구 PKC 대표가 사료 원재료 중 하나인 HCl-라이신 합성제품을 들고 군산 공장 위치를 가리키고 있다. 아래 페이지에서 윤현주 구독과 응원을 눌러 주시면 기사를 매번 빠르게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73년 무기화학의 저력을 발판으로 글로벌 첨단 소재 기업으로 도약하겠습니다. 작년 3월 취임한 윤 대표의 언론 인터뷰는 이번이 처음이다. 서울특별시 구로구 안양천로539길 6에 있는 서울지점에서 이뤄졌다.가성소다는 공업용 소금을 전기분해해 제조하며 순수한 화학명은 수산화나트륨이다. 남들이 위험하다고 주저할 때 생존을 위해 가장 먼저 차가운 바다로 돌진하는 펭귄처럼, 소재 국산화 이후 글로벌 시장을 선점하는 혁신의 아이콘이 되려 선택했다고 한다. 가성소다는 전해 매출의 50% 이상을 차지하는데 전 산업에 쓰이며 최근 2차전지 양극재 제조와 폐배터리 재활용 공정 필수 소재로 수요가 늘고 있다고 한다. LS, 에코앤드림, 성일하이텍과 거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염소의 경우 2차전지 주원료가 되면서 전해 사업과 배터리 사업 시너지를 낼 것으로 보고 있다. PKC는 국내 솔비톨 매출 1위로 작년 관련 매출 370억, 점유율 80%를 자랑한다. 솔비톨은 치약, 청량음료, 제약 제품 등에도 쓰인다.염소와 수소를 합성하면 염화수소가 되는데, 이를 반도체 공정에 투입할 수 있는 수준인 고순도 염화수소를 생산하고 있다. 기존 염소를 정제해 고순도 염소를 생산할 수 있는 독보적인 기술을 확보했다고 한다.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고객사에게 공급되고 있다.가성소다 사업 부문 고객사는 SK하이닉스, 삼성디스플레이, LG디스플레이, 코오롱인더스트리 등이 있고 솔비톨 사업 부문 고객사는 아모레퍼시픽, LG생활건강, 롯데푸드 등이 있다. 기존 고객사 물량 확대와 더불어 해외 고객사 진입을 통해 반도체 소재 매출이 큰 폭으로 증가하는 걸 암시했다. 아산화질소는 소기가스라고도 불리는데 발화성이 없고 약간 달콤한 향이 있는 무색 가스이다. 디스플레이(OLED)에 대량으로 쓰인다.윤 대표는 “반도체 시장의 트렌드는 집적화다”고 말했다. 그래서 삼불화인(PF3) 같은 차세대 특수가스가 필요한데, 이 가스는 반도체 회로를 아주 깊고 날카롭게 깎아내는 식각 공정에서 필수 역할을 한다. 문제는 이 금속들이 원자력 발전의 핵심 소재로 쓰인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 PKC가 칩 메이커가 수거해 온 폐기물에서 희소 금속을 다시 추출해 고순도 원료로 재공급하는 사업에 나섰다. PKC 입장에서는 원재료비 0원으로 고수익을 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2차전지 전해액 핵심 원재료 국산화가 미래 성장동력인 것이다. PCl₅는 오염화인으로 2차전지 전해액의 15%를 차지하는 리튬염 원료로 사용된다.윤 대표는 “반도체·2차전지 사업 강화로 올해 사상 최대 실적을 이루겠다”고 강조했다. 반도체, 2차전지, 자원 재활용 등에서 고부가 소재 개발로 첨단 산업 고객사가 확대됐을 경우다.4차 산업혁명 가속화에 따른 핵심 소재의 중요성은 계속 부각되고 있다. 환경을 생각하고 지속 가능한 삶을 위해 친환경 소재 수요도 늘고 있는 건 PKC에게 우호적이다. 시장의 신뢰를 쌓기에 많은 시간이 필요할 수 있는 대목이다. 이어 “지배구조 위기가 회사를 더 투명하고 단단하게 만드는 예방주사가 되었다”고 덧붙였다.윤 대표는 1989년 첫 회사로 PKC를 택했다. 윤 대표는 “2010년 서울 마지막 화학 공장이 PKC 공장이었다”며 “이를 여수로 이전하는 작업을 8개월 안에 마쳐야 하는 게 가장 컸다”고 회상했다.



[전국레이더] 대중교통까지 발 넓힌 자율주행…청소·주차단속도

이런 노력이 성과로 이어져 현재 자율주행 기술은 대중교통은 물론 환경 정비, 주정차 단속 등으로 그 활용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나아가 사람이 아예 운전대를 잡을 필요가 없는 수준의 자율주행 완성을 위해 기술 개발에 팔을 걷어붙인 지자체의 시도에도 눈길이 모인다. ◇ 대중교통 버스도 자율주행…전국 각지 운행, 취약지 교통 편의도 자율주행은 이미 전국 각지에서 다중이 이용하는 대중교통으로까지 진입했다. '2026 강릉 지능형교통체계(ITS) 세계총회' 개최도시인 강원 강릉시는 전국 최초로 벽지 노선 자율주행 마실버스를 도입해 운행 중이다. 지난해 7월 25일 첫 운행 이후 지난해 말까지 5개월간 월평균 496명의 주민이 마실버스를 이용했다. 'AI 수도'로 도약하겠다는 목표를 세운 울산에서도 자율주행 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고래버스'가 지난달부터 시범 운영에 들어갔다. 경남 하동군은 농촌지역 읍내를 순환하는 자율주행 셔틀버스를 전국 최초로 정식 운행하고 있다. 자율주행 시스템으로 운행하다가 돌발 상황 때 운전자가 개입한다. 충북에서는 인공지능(AI) 콜버스가 지난해 11월부터 시범 운행 중이다. 충남에서는 내포신도시 일원을 달리는 자율주행 순환버스가 지난달 시범 운행을 시작했다. 경기 성남시와 수원시에서는 다음 달부터 자율주행 셔틀버스 등이 시범 운행을 한다. 광주광역시는 무인 저속 특장차 자율 주행 시범 운행 지구를 2020년부터 2025년까지 빛그린산단 등에서 운영했다. 무인 노면 청소 차량 2대, 생활폐기물 수거 차량 2대를 시속 20km 이하로 교통량이 없는 시간대에 가동해 활용 가능성을 확인했다. 충남도는 지난해 8월부터 전국 최초로 자율주행 주정차 단속을 이어가고 있다. 상당한 진전에도 국내 자율주행 기술은 운전자 개입을 완전히 배제하는 수준과는 아직 격차가 있다. 이와 함께 레벨4 수준의 자율주행 차량 200대를 투입, 도심 내 돌발 상황 데이터를 학습해 미래 모빌리티에 적용하는 대규모 실증을 추진 중이다.



82조 쏟아붓는 TSMC 독주…삼성 파운드리 전략은

삼성 파운드리는 시장 2위를 유지하고 있지만 여전히 적자를 내고 있다. TSMC와의 점유율 격차도 점점 더 벌어지는 가운데 생산능력(캐파) 확대에 대한 고심도 커지는 모양새다. 천문학적인 규모의 투자에 대한 TSMC의 자신감은 고객사인 인공지능(AI) 빅테크들의 탄탄한 자금력에서 비롯된다. AI 인프라 확충에 대한 고객사들의 수요가 여전히 높다며 2024∼2029년 AI 가속기 매출 성장 전망치를 기존 45%에서 54∼59%로 상향 조정했다. 삼성전자의 작년 반도체 설비 투자 규모는 40조9천억원이었다. 올해는 이보다 더 늘어날 것으로 추정된다. 전 세계적인 AI 인프라 투자 확충에 AI 가속기 칩 생산 수요가 폭증하고 있지만 삼성전자는 파운드리보다는 메모리에 설비 투자를 집중할 계획이다. TSMC와의 시장 점유율 격차가 10배까지 벌어졌고, 흑자 전환까지 여전히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분석되기 때문이다. 증권업계는 파운드리와 시스템LSI사업부를 합친 삼성전자의 비메모리 사업이 지난해 6조원대의 영업손실을 기록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지난해 TSMC의 파운드리 시장 점유율은 70%를 넘어섰다.



겨울 한파에 세탁기 결빙 수리신청 급증…예방법은

영하 10도 안팎의 강추위가 반복되면서 세탁기 결빙으로 인한 수리 신청이 급증하고 있다. 삼성전자서비스는 사전에 결빙 예방법을 숙지해 자가 점검을 하면 세탁기 고장을 예방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불필요한 출장 점검에 따른 시간·비용 부담도 줄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최근 출시된 삼성전자 세탁기의 경우 대체로 결빙 방지 기능이 포함돼 추운 날씨에도 결빙을 효과적으로 예방하며 사용할 수 있다. 결빙 방지 기능에 진입하는 방법은 세탁기 종류마다 다를 수 있어 삼성전자서비스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설치 환경에 따른 관리법도 중요하다. 배수호스의 설치 상태 확인도 필요하다.



삼성 '비스포크 스팀', 美 최고의 건습식 로봇청소기 선정

삼성전자의 로봇청소기 '비스포크 스팀'이 미국 소비자 전문 매체 컨슈머리포트가 선정한 '최고의 건습식 로봇청소기'로 뽑혔다.



유통가 실적 명암…백화점 웃고 마트·편의점 정체

작년 4분기 소비심리 회복, 외국인 관광객 증가 등에 힘입어 백화점들이 실적 개선에 성공했다. 18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작년 4분기 백화점은 명품과 패션, 대형 점포를 중심으로 매출이 증가하면서 매출과 수익성 모두 긍정적인 흐름을 보인 것으로 추정된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04% 증가하는 데 그쳤으나 영업이익은 67.22% 급증할 것으로 전망됐다. 신세계[004170]와 현대백화점[069960]의 영업이익도 1년 전보다 각각 62.71%, 22.83% 증가한 것으로 추정됐다. 반면 대형마트들은 지난해 4분기에도 기존점 매출 부진이 이어지며 실적 회복이 제한적인 것으로 전망된다. 이마트[139480] 실적 컨센서스를 보면 매출은 7조2천996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0.69%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1천311억원으로 전년 동기(771억원 손실) 대비 흑자 전환한 것으로 관측됐다. 편의점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282330]도 지난해 4분기 매출은 2조2천92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44%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576억원으로 11.76% 늘어난 것으로 추정됐다. 호텔신라[008770]의 작년 4분기 실적 컨센서스를 보면 매출은 1조292억원, 영업이익은 81억원으로 전망된다. 매출은 8.59% 개선되고 영업이익은 흑자전환한 것으로 관측됐다.



경기도, 부동산 중개사무소 불법행위 53건 적발…4건 수사의뢰

이번 점검과 함께 경기도는 안전전세 프로젝트에 참여한 986개 중개사무소의 실천 과제 이행 여부를 확인해 이행 수준이 낮은 사무소에 대해 현장 안내와 계도를 병행했다.



환율 부담에 금통위 악재 얹어진 채권시장…연초효과 '멈칫'

18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국고채 금리는 지난 15일 시장 예상보다 매파적인 금통위 재료를 소화하면서 모든 구간별로 연중 최고치를 찍었다. 금통위가 만장일치로 기준금리를 동결한 데 이어 의결문에서 '금리 인하 가능성' 표현을 아예 삭제하고 3개월 포워드 가이던스에서 동결 의견이 2명 늘어나는 등 금리 동결 기조가 강화된 데 따른 것이다. 국고채 3년 기준 작년 연중 고점을 찍었던 지난달 11일 3.101% 수준에 다시 바짝 다가선 것이다. 국고채 시장은 당국의 환율 관리와 연초 계절적 효과 등에 힘입어 점차 진정되는 듯하다가 연초 반등하는 환율과 대외금리 상승세에 연동되며 다시 부담이 커진 상황이었다. 국채 금리 급등과 연동되면서 자금조달 환경이 악화할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공모채 시장은 작년 10월 말 기준금리 동결 장기화 기조에 따른 국채·시장 금리 급등으로 주춤했다가 새해가 밝으면서 연초 효과를 보던 참이었다. 올해 78조4천억원 상당의 만기물량에 대응하려는 차환성 발행 압력과 연초 기관투자자의 자금 집행에 따른 수요 증가 등이 맞물린 결과다. 현재 금리 레벨은 상단을 다지는 구간으로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안정화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는 한편, 금리 하락이 제한적이라거나 추가 상승을 배제할 수 없다는 관측도 동시에 나온다.



'불장' 속 자동차·기계·건설 웃고 비금속·의류·음식료 울상

반면 비금속, 섬유·의류, 음식료·담배 등은 상대적으로 오름폭이 적어 불장에서도 울상을 지었다. 1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2∼16일 유가증권시장에서 가장 상승률(시작일 기준가 대비 종료일 종가)이 높았던 업종은 운송장비·부품(27.04%)이였다. 이는 같은 기간 코스피 상승률 14.87%를 웃도는 수치다. 특히 현대차는 지난 6∼9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가전·정보기술(IT) 전시회 'CES 2026'에서 휴머노이드 로봇 '아틀라스'를 공개한 후 시장의 관심이 집중됐다. 현대차 주가는 6일 30만8천원에서 16일 41만3천원으로 34.09% 급등했다. 증권주는 주식시장 호황에 따른 실적 기대감에 가파른 상승세를 나타냈다.



충남도, 설 대비 19∼23일 축산물 취급업소 대상 특별 점검

충남도는 19일부터 23일까지 축산물 취급 업소를 대상으로 '설 명절 대비 축산물 일제 위생 점검'을 한다고 18일 밝혔다.



대전소방, 내달 15일까지 전통시장 등 화재취약시설 점검

김문용 대전소방본부장은 "모두가 안전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화재 예방에 동참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근 5년간 설 연휴 기간 대전에서 발생한 화재는 총 62건으로, 7명의 인명피해와 약 8억4천만원의 재산 피해가 났다. 대전소방본부는 19일부터 다음 달 15일까지 '설 명절 대비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샌드박스 딱지 떼고 제도권 안착 토큰증권…사업자 선정은 시끌

18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토큰증권의 발행·유통을 법적으로 허용하는 자본시장법 및 전자증권법 개정안이 지난 15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금융위원회가 2023년 2월 '토큰증권 발행·유통 규율체계 정비방안'을 발표한 뒤 같은 해 토큰증권 법제화를 위한 관련 법안이 제출됐지만 논의가 지지부진하다가 이번에야 국회 문턱을 넘었다. 수십억원짜리 빌딩이나 수천만 원 상당의 명화 등 값비싼 자산을 소액 단위의 디지털 조각으로 쪼개 여러 사람이 소유하고 임대료나 작품 판매 차익을 나눠 받을 수 있는 것이다. 2019년 금융규제 샌드박스 도입과 함께 '혁신금융서비스' 틀 안에서 제한적으로 운영됐다가 이번에 정식 금융투자상품으로 지위가 승격된 것으로 볼 수 있다. 업계 관계자는 "발행·유통·결제의 전 과정이 디지털화된 자본시장 모델로 빠르게 확장되며, 벤처·스타트업의 자금 조달부터 전통 자산의 유동화까지 금융 산업 전반의 구조적 혁신을 촉발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샌드박스 아래 토큰증권 발행·유통을 동일한 사업자가 겸하던 관행도 이번 법제화를 통해 분리 시행되도록 정해졌다. 최대 2개사까지 예비인가를 받을 수 있는 3파전 구도에서 탈락 위기에 처한 후보가 공개적으로 반발하는 등 잡음이 흘러나오면서다. 이에 루센트블록 측은 최종 신규 인가를 확정하는 금융위 정례회의를 앞둔 지난 12일 긴급 회견에서 "기득권 약탈에 폐업 위기에 몰렸다"며 당국에 재점검을 호소하고 나섰다.



AI로 과학 혁신…한국판 제네시스는 '넥스트 프론티어'

질의 항목에 따르면 한국판 제네시스 미션은 바이오, 소재 등 중점분야를 중심으로 국가 차원에서 해결해야 하는 과학기술 핵심 임무에 AI를 활용해 해결을 가속화하는 게 목표다. 미션을 총괄하는 프로젝트 매니저(PM) 중심 방식을 차용하며 과제에 참여하지 않는 별도 PM 중심으로 과제 기획, 평가 및 관리 등을 추진하는 방향도 고려하고 있다고 과기정통부는 설명했다. 임무 해결을 위한 분야별 연구데이터 통합 구축·제공하며 기업 데이터 활용을 위한 인센티브제도 검토된다.



"신선함이 살길"…대형마트들, '먹거리 강화'로 승부

오프라인 그로서리 매장 확대로 차별화…집객 효과도 노려 품질과 신선도 유지가 관건…IT 기반 콜드체인 구축 노력 대형마트들이 올해에도 신선식품을 앞세워 제2의 전성기를 꾀하고 있다. 매장 공간의 90%를 식료품으로 채우는 파격적인 리뉴얼과 산지에서 식탁까지 이어지는 철저한 콜드체인 시스템을 앞세워 고객들을 다시 매장으로 불러 모으고 있다. 이 같은 먹거리 강화를 통한 '집객' 전략은 이마트와 홈플러스, 롯데마트 등 대형마트의 뉴노멀로 자리 잡는 분위기다. 대형마트 3사의 최근 3년간 합산 매출이 지난 한 해 쿠팡 매출의 70%에도 미치지 못하는 27조∼28조원대로 정체되며 위기감이 고조되자 신선식품에서 돌파구를 찾으려는 것이다. 올해 상반기 중 리뉴얼 완료 예정인 서울 서북부 거점 은평점은 수직형 구조를 활용해 복합 매장으로 탈바꿈하며, 그로서리 매장 면적을 기존 대비 4배 확대한다. 그로서리 강화형 매장인 대구와 서울 고덕의 '푸드마켓'은 직영 면적의 90% 이상이 식품 매장이다. 이마트 관계자는 18일 "새해에도 고객 중심 그로서리 강화형 점포 리뉴얼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새해 코스피 '불장'에 10종목 중 1개꼴 52주 신고가

1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달 들어 지난 16일까지 유가증권시장에서 장중 52주 신고가를 기록한 종목은 모두 117개로 집계됐다. 이는 현재 거래 중인 코스피 전체 상장 종목(929개)의 13%에 달한다. 국내 대형 반도체주가 글로벌 인공지능(AI) 수요 증가 기대감과 대만 반도체 기업 TSMC의 역대 최대 실적 소식 등에 일제히 올라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구체적으로 삼성전자[005930]가 지난 16일 장중 14만9천500원까지 올라 52주 신고가이자 역대 최고가를 경신했으며, 같은 날 삼성전자 우선주도 11만1천500원까지 상승해 52주 신고가를 기록했다. SK하이닉스[000660]도 지난 8일 장중 78만8천원까지 올라 52주 신고가이자,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다. 대표적으로 미래에셋증권[006800](16일·3만2천600원), 키움증권(15일·33만8천원) 등이 이달 52주 최고가를 새로 썼다. 코스피는 이달 들어 11거래일 연속 상승하며 연일 사상 최고치를 경신 중이다.



인천 대단지 아파트서 바닥재 내려앉고 장식 구조물 균열

콘크리트 단면 노출에 '주민 불안'…LH, 안전진단 실시 "아파트와 연결된 구조물이 떨어져 나가니까 불안할 수밖에 없어요." 지난 15일 인천시 서구 한 대단지 아파트 상가에서 만난 안모(46) 씨는 근심 어린 표정으로 철근이 훤히 드러난 콘크리트 구조물을 바라봤다. 안씨는 지난해 4월 아파트 1층 상가에 가게를 열었을 때 찍은 사진과 현재 모습을 비교하며 "나무 바닥재가 확연하게 내려앉았다"고 설명했다. 한 입주민은 "한눈에 봐도 심각해 보이지만, 6개월이 지나도록 별다른 조치는 없다"며 "마음 편히 돌아다니기 힘들다"고 주장했다.



인천 북성포구 매립지 어항시설 갈등…"주민반대" vs "생계위협"

어민들 "생존 위해선 어항구 지정돼야"…동구, 대안 모색중 인천 월미도로 향하는 길목에 자리한 북성포구의 매립 부지에 어항 시설을 설치할지를 놓고 이견이 이어지고 있다. 설계안에 '어항구 지정을 위한 어항 시설'이 제외되면서 이곳 어민들은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2021년 인천해수청의 최초 설계안에는 어민들을 위한 어항 편익 시설과 항만 관련 시설이 포함됐다. 당시 어민들은 설계안에 반영된 어항 관련 시설이 바다와 맞닿아 있지 않다며 반대했다. 이후 동구는 관련 용역 및 주민 의견 등을 토대로 지난해 12월 변경안을 내놓았다. 변경안에는 전망대와 해안산책로, 체육시설 등이 담겼지만, 기존 설계안의 어항 관련 시설은 제외됐다.



"호텔서 제사음식 테이크아웃"…'백수저' 셰프의 손맛까지

다음 달 17일 설 명절을 앞두고 호텔들이 상차림 세트를 잇달아 선보이고 있다. 호텔 명절 상차림 상품은 2000년대 중반부터 등장해 최근 테이크아웃·배송형으로 확산했다. 18일 호텔업계에 따르면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은 레스토랑 '타볼로 24'를 통해 프리미엄 명절 테이크아웃 상차림 'JW 명절 투 고(To-Go)'를 출시했다. 여기에 사골 떡국과 수정과, 마들렌과 피낭시에를 더해 모두 10가지 메뉴로 균형 잡힌 명절 테이블을 완성했다. 예약은 다음 달 16일까지, 픽업은 다음 달 13∼18일까지 오전 7시∼오후 7시에 진행된다. 드라이브스루, 현장 픽업, 퀵 서비스 등으로 상품을 받을 수 있다. 호텔 관계자는 "명절 상차림 세트가 코로나19가 한창 유행했을 당시에는 많이 판매됐다가 2023년 좀 떨어졌지만 충성 고객이 많아 꾸준히 판매되고 있다"고 말했다. 오는 19일부터 주문할 수 있으며, 로비에 있는 아트리움 라운지에서 수령할 수 있다. 더 플라자는 명절 상차림의 부담을 덜어주는 '해피 홀리데이 투 고'를 50세트 한정으로 판매한다. 오는 26일부터 다음 달 8일까지 '세븐스퀘어' 네이버 예약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한화호텔앤리조트 관계자는 "한정 판매여서 매년 완판된다"고 전했다.



"떨어질 때 됐다" 곱버스 올라탄 개미들…증권가 전망은 [노정동의 어쩌다 투자자]

코스피지수가 연일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면서 4800선에 안착하자 개인 투자자들은 조정 가능성을 염두에 둔 베팅에 나서고 있다. 개인 투자자 순매수액 5위다. 같은 기간 ' KODEX 레버리지 '에서는 1362억원이 빠져나갔다.개인 투자자들은 코스닥 시장 하락에도 베팅했다. ' KODEX 코스닥150 레버리지'와 'KODEX 코스닥150'에서 각각 2119억원, 568억원이 빠져나갔다.개인 투자자들은 올 들어 현재까지 코스피에서만 2조7900억원어치를 팔고 나가면서 차익실현 매도세가 뚜렷했다.



글로벌 AI에 젠슨 황 있다면 한국 개그엔 '잭슨 황' 있다

황씨는 18일 와 전화·서면 인터뷰를 통해 "모든 부부가 '나도 이런 경험 있었는데' '여보가 저렇게 하잖아'라고 느낄 수 있는 영상을 만들고 싶었다"고 밝혔다. 황씨는 "지금은 그것 말고도 100만뷰를 돌파한 숏폼이 10개 가까이 된다"며 웃으며 말했다. 잭슨황 부부 클립 구독자 수도 2만3천명에 달한다고 했다. 황씨는 네이버가 과거 클립 크리에이터 1기를 공개 모집할 때는 탈락했다. 황씨는 "네이버에 우리 부부가 나온다면 얼마나 좋을까 생각했다"며 "아내에게 '우리 부부 영상이 네이버에도 나온다'고 자랑했던 순간이 기억난다"고 말했다. 황씨는 "우리나라 모든 사람이 매일 들르는 플랫폼이라면 크리에이터에게 가장 좋은 환경이 아닐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다만 "외국인 이용이 상대적으로 적은 점은 단점"이라고 했다. 황씨는 지난해 크리에이터 초청으로 네이버 본사를 방문한 경험을 소개하며 "클립 직원들이 크리에이터를 정말 귀하게 생각한다는 점을 느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개그 프로그램이 없어지면서 더 이상 개그를 할 곳이 없었는데, 클립 같은 공간이 생겨 아내와 함께 개그를 할 수 있어 행복하다"고 했다. 또한 "번역 서비스가 지원된다면 자연스럽게 해외 이용자가 들어올 것"이라며 "대사 없이 행동으로 이해할 수 있는 영상도 만들어보고 싶다"고 해외 이용자 확대의 뜻도 밝혔다.



벌써 해수부 이전 효과…부산 해양 특화 고교·대학 인기

해사고·해군과기고 상승세…부경대·한국해양대 역대급 경쟁률 해양수산부의 부산 이전과 북극항로 개척 등 해양 산업 환경 변화에 힘입어 부산 지역 해양·수산 계열 학교들의 입시 경쟁률이 일제히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부산시교육청에 따르면 국립부산해사고등학교는 2026학년도 신입생 모집 결과, 전년 대비 15명 늘어난 471명이 지원해 3.66 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부산시, 농업경쟁력 강화 위한 '기술 보급 시범사업'

부산시에 주소와 경작지를 둔 농업인이나 단체는 30일까지 시 농업기술센터 누리집에서 시범사업에 신청할 수 있다. 부산시 농업기술센터는 지역 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6년 농업기술 보급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선정된 농업인, 단체, 관련 기관에는 시범 기술 적용을 위한 사업비와 전문 기술지도 지원 혜택을 제공한다.



AI열풍 '숨은 주인공'...매출 270% 폭발에 주가도 '빵끗'[전범진의 종목 직구]

AI 열풍이 금융시장을 달구면서 그래픽카드와 메모리, 전기와 발전기까지 AI데이터센터 밸류체인에 속한 기업들의 주가가 급등세다. 최근 한달새 주가 수익률은 12.55%, 6개월 기준으론 53.55%에 달한다.크레도는 고속 데이터 인프라 연결 솔루션을 제공하는 반도체 기업이다. 서버 간 고속 데이터 전송 케이블인 액티브 전기 케이블(AEC)가 주력 상품이다. 2018년 크레도가 최초로 상용화한 상품으로, 보라색 색상이 특징적이다. 크레도는 또한 케이블을 통해 전송된 신호를 증폭시켜주는 광 디지털 신호 프로세서와 SerDes 집적회로 등을 생산한다.크레도가 자본시장에서 각광받기 시작한 건 AEC가 AI용 클라우드 데이터센터의 핵심 부품으로 주목받으면서다. 2026 회계연도 2분기(2025년 8~10월)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72.3% 급증한 2억6800만달러로 집계됐다.



의정부시, 새 쓰레기소각장 2028년 착공

100t 이상 규모 반지하 건설 첫 사례…2030년 가동 목표 경기 의정부시는 자일동 환경자원센터에 건설될 자원회수시설(쓰레기소각장)을 2028년 착공할 계획이라고 18일 밝혔다. 하루 100t 이상 처리 규모의 소각장이 지하에 설치되는 전국 첫 사례라고 의정부시는 설명했다. 의정부시는 2017년부터 장암동 기존 시설을 폐쇄하고 자일동에 새 소각장을 짓는 방안을 추진했다. 기존 시설은 하루 처리용량 200t 규모로 건설됐으나 노후화로 처리 효율이 떨어지고 유지 보수 비용이 늘고 있다.



"'오천피' 목전 코스피…상법 3차 개정 업고 더 오를까 [주간전망]

코스피가 5000선 돌파를 목전에 뒀다. 올해 들어선 뒤 11거래일 연속으로 상승한 결과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위원회는 오는 21일 상장사의 자사주 소각 의무화를 골자로 한 상법개정안을 심의할 예정이다.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이번 주주총회 시즌 전에 3차 상법 개정안의 본회의 통과를 목표로 하고 있다. 나정환 연구원은 “자사주 비중이 높은 종목과 업종의 주가 모멘텀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한경우



경북 의성 돈사에서 불…돼지 340마리 폐사

지난 17일 오후 7시 33분께 경북 의성군 안계면의 돼지 농가에서 불이 났다.



미국 개입도 안 통한 환율…'복병'은 따로 있다? [빈난새의 빈틈없이월가]

자료=BIS 환율 상승세가 좀처럼 멈추지 않고 있습니다. 정부가 여러 논란에도 갖가지 수단을 동원하고 있지만 원달러 환율은 2009년 이후 최고치에서 내려오지 못하고 있는데요. 보통 한 국가의 화폐 가치는 그 나라의 경제 체력과 미래 성장 전망을 반영한다고 하지요. 구윤철 부총리와 만난 직후 “외환 시장의 과도한 변동성은 바람직하지 않다” “최근 원화 약세는 한국의 견고한 경제 펀더멘털과 부합하지 않는다”고 직접 성명을 낸 겁니다. 비록 이틀 만에 거의 원상복귀했지만, 회담 전 1478원을 넘었던 환율은 단번에 한때 1462원까지 급락했었습니다.그런데 사실을 했습니다. 달러엔 환율 역시 최근 2024년 이후 가장 높은 수준에 근접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참고로 2024년은 달러엔 환율이 약 40년 만에 최고치를 찍었던 때입니다. 당시 일본 정부는 수 차례 환율 방어를 위한 실개입에 나섰고 일본은행도 시장 예상보다 빠른 금리 인상을 시사하면서 엔화 가치가 급등, 전 세계 금융시장에 충격을 줬습니다. 그런데 뒤이어는 문구도 넣었습니다.입니다. 베센트 장관은 지난해부터 '일본은행의 금리 인상 속도가 너무 느리다'고 꾸준히 지적해 왔습니다.미국 재무부 장관이 한국과 일본의 통화 약세에 제동을 건 이유는 무엇일까요? 우선 우리나라에 대해선 의도가 투명합니다. 미국 경제에 대한 낙관론, 연초 지정학적 긴장 등이 달러 강세를 부추기고 있기 때문입니다. 시장은 160~165엔 선을 '개입 가능 구간'으로 보면서도 엔화 약세에 대한 베팅을 지속하고 있습니다.



내달 송도에 인천국방벤처센터 개소…방산시장 진출 지원

인천시는 다음 달 송도 갯벌타워에 인천국방벤처센터가 문을 연다고 18일 밝혔다.



[인천소식] 인천시, 설 명절 앞두고 식품업소 219곳 점검

시는 각 군·구와 함께 차례 음식과 명절 선물용 가공식품 등을 취급하는 업소 219곳을 점검할 계획이다. 점검 대상에는 반찬가게·방앗간을 비롯한 즉석판매업소, 대형 유통·판매 업소, 건강기능식품 판매 업소 등도 포함됐다. 인천시는 설 명절을 앞두고 이달 19∼23일에 성수식품 위생관리 실태를 집중적으로 점검한다고 18일 밝혔다.



GS25, 1인 가구용 4천900원 소포장 양념육 3종 선보여

제품 구성은 제육볶음 간장 양념 삼겹살 고추장 양념 삼겹살 등으로 1인분에 적합한 200g 용량으로 조리와 취식이 간편하고, 잔반 부담을 줄인 게 특징이라고 GS25는 설명했다.



CU, 생필품 최대 75% 할인…롤티슈·생수 등 10종

깨끗한나라 촉앤감 시그니처 30롤을 제휴 카드 및 간편 결제로 구매하면 최대 75% 할인을 받게 된다.



삼성전자서비스, 2026년 'CS 달인' 18명 선정

삼성전자서비스는 고객 만족도가 가장 높은 서비스 엔지니어 18명을 2026년 '고객 만족(CS) 달인'으로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올해 선정된 CS 달인들은 휴대폰 부문 8명, 가전 부문 9명, 기업간거래(B2B) 부문 1명이다. 특히 올해 선정자들의 고객 만족도는 역대 최고 수준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휴대폰 서비스 부문에서는 최수정 프로가 2년 연속 CS 달인으로 선정됐다.



충북도, 외국인 계절근로자 확대…6천275명 배정

충북도가 농촌 인력난 해소를 위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투입을 확대한다. 충북도는 올해 도내 2천98개 농가에 외국인 계절근로자 6천275명을 배정할 계획이라고 18일 밝혔다. 도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를 안정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시군별 전담 인력과 협업 체계를 구축하고, 캄보디아·라오스 등 해외 지방정부와 인력 수급 업무협약을 체결할 방침이다.



CJ제일제당, '흑백요리사' 셰프 협업 제품 33종 선보여

CJ제일제당은 흑백요리사 셰프들의 노하우를 담은 협업 제품 33종을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옥천군 '향수OK카드' 작년 발행액 처음으로 1천억원 돌파

충북 옥천군 지역화폐인 '향수OK카드'의 지난해 발행액이 처음으로 1천억원을 넘어섰다.



이환주 KB국민은행장 "금융업의 기준이 되도록 가치 키워야"

이환주 KB국민은행장은 "10년 후 금융업의 스탠더드가 될 수 있도록 가치를 키워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임종룡 우리금융 회장 "흔들림 없이 포용금융·소비자보호"

임 회장은 또 "'우리는 AI 회사'라는 마음가짐으로 AI 중심 경영 체계를 그룹 전반에 뿌리내려야 한다"고 말했다.



토탈셀러, 배우 진선규와 함께한 '셀독' 2차 캠페인 공개… 숏폼 트렌드 반영한 에피소드형 광고

2025년부터 셀독의 얼굴로 활동 중인 진선규는 특유의 페이소스를 담은 코믹 연기로 이커머스 셀러들의 고충과 해방감을 동시에 표현했다.새로운 광고의 핵심 메시지는 '당신 없어도 잘 돌아간다'이다. 느와르 영화를 연상시키는 창고 결박 위기, 육아와 업무가 겹친 카페 상황, 취미 생활인 프라모델 조립 중 걸려오는 거래처 전화, 그리고 번아웃 상태 등이다.



청도 소싸움 '동물학대' 논란…"약물 주입 등에 강력 조치"

청도 소싸움이 동물 학대라는 지적이 거듭 제기되자 농림축산식품부는 소싸움 운영사(청도공영사업공사)에 대한 실태조사를 벌이고 필요한 조처를 할 것이라고 18일 밝혔다. 특히 약물 과다 주입, 부상 싸움소 경기 출전 등 동물 학대 행위에 대해서는 동물보호법에 따라 강력하게 조치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동물에 도구·약물 등 물리·화학적 방법을 사용해 상해를 입히는 행위는 2년 이하 징역 또는 2천만원 이하 벌금에 처한다.



부자가 돈보다 중요하게 생각하는 건 시간

연구 당시 이 정도 자산이면 미국 상위 0.5% 수준이었다.연구진은 부자들에게 삶에서 더 많이 갖고 싶은 게 무엇인지 물었다. 부자의 61%가 시간이 더 많았으면 좋겠다고 응답했다. 부자는 돈보다 시간을 더 중요하게 여긴다는 점이다. 반대로 평범한 사람은 시간보다 돈을 더 중요하게 생각한다. 시간과 돈 가운데 무엇을 더 중시하느냐는 개인의 행동 방식에 큰 차이를 만든다.돈을 아끼려면 소비할 때 더 싼 곳을 찾으려고 사전 조사 및 비교를 해야 한다. 결국 돈을 절약하려면 시간을 더 써야 한다. 그런데 부자는 돈보다 시간을 더 중요하게 여긴다. 돈을 조금 절약하려고 시간을 더 쓰는 건 부자의 방식이 아니다. 오히려 부자는 돈을 더 쓰더라도 시간을 아끼는 쪽을 택한다. 돈을 쓰는 데 드는 시간은 최소화하고, 돈을 벌기 위한 시간은 늘리는 게 부자의 선택이다. 부자가 되는 법을 다루는 많은 자기계발서를 보면 대부분 부자가 돈을 아낀다는 점을 강조하면서 보통 사람에게도 돈을 아끼는 데 각종 노력을 기울이라고 조언한다. 돈이 부족할수록 삶의 중심에 돈을 두게 된다. 돈에 얽매이는 삶에서 벗어나는 길은 돈을 외면하는 데 있는 것이 아니라, 빠르게 경제적 여유를 확보하는 것에 있을지도 모른다.다음으로, 시간과 돈을 제외한 다른 항목들에서 나타나는 인식 차이를 살펴보자. 먼저 마케터들은 부자가 자신이 부자라는 사실을 주변 사람들이 알아주길 바랄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러나 실제 조사 결과는 달랐다. 돈을 선택하는 대신 다른 가치를 내려놓았다고 예상한 것이다.



韓기업들 작년 반덤핑 조사신청 역대 최다…"국내산업보호" 요구

18일 산업통상부 무역위원회 '무역구제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1∼12월) 국내 기업이 무역위에 신청한 반덤핑 조사는 총 13건으로 집계됐다. 이는 2002년 이후 역대 최다 기록이다. 국가별로는 13건 가운데 9건이 중국 기업에 대한 반덤핑 조사 신청으로 나타났고 유럽연합(EU) 기업 3건, 일본 기업 1건 등이 뒤를 이었다. 이 가운데 무역위가 지난해 반덤핑 조사를 개시한 사건은 10건으로, 제품별로는 철강·비철금속 기타 제품이 4건으로 가장 많고, 화학 제품이 3건으로 그다음을 차지했다. 국내 산업 성숙으로 구조적 사업재편이 필요한 철강과 화학 산업이 글로벌 공급 과잉으로 인한 이중고를 겪고 있는 모습이 그대로 반영됐다. 무역위가 조사를 벌인 10건의 사건 중 5건에는 예비판정이 내려졌다. 나머지 5건에 대해서는 현재 반덤핑 조사가 진행 중이다. 국내 철강 업계는 중국산 저가 철강 제품이 공급 과잉으로 국내로 밀려들면서 덤핑 제품 범람으로 시장 질서가 교란되고 공정한 경쟁이 이뤄지지 않아 타격이 크다고 문제를 제기해왔다. 기존 주력 산업뿐 아니라 미래 먹거리로 떠오른 최첨단 산업 분야에서도 국내 기업의 해외 기업 견제가 이뤄진 것으로 나타났다.



'교실을 넘어 도시로'…춘천시 '에듀포레스트' 미래교육 주목

교육발전특구 가시화…대학·글로벌 연계 '생각하는 도시' 구현 "교육은 정책이 아니라 도시의 미래를 설계하는 일입니다." 단순한 교육 사업을 넘어 기술 중심 사회 속에서도 질문하고 사고하는 힘을 기르는 미래형 교육도시 모델을 구축하겠다는 장기 전략이다. 춘천시는 교육부 교육발전특구 사업을 기반으로 학교와 대학, 시민과 지역 자원을 촘촘히 연결하는 생애 전주기 교육체계를 설계해 왔다. 여기에 평생학습 플랫폼과 교육 거버넌스를 구축하는 '지역자원연계(T)'가 포함된다. 대학 강의실과 지역 현장이 연결되고, 학교 교육과 평생학습이 이어지며, 행정과 시민이 함께 교육의 주체로 참여하는 구조다. 지역 명품학교 육성에서도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 학교 교육과 대학 자원이 연계된 이 같은 시도는 공교육 경쟁력을 높이는 동시에 지역 인재의 외부 유출을 막는 기반으로 평가된다. 시는 지역 대학 총장이 참여하는 대학도시정책협의회를 운영하는 한편, 정책연구 과제를 지역 정책에 반영하는 구조를 마련해 왔다.



'KB전략회의 2026' 실시.."소비자 권익·고객 신뢰를 최우선 가치"

행사는 양종희 KB금융그룹 회장의 축사로 시작해 이환주 KB국민은행장의 2026년 경영 전략 발표, 영업 리더 공로상 및 올해의 파트너십 그룹(PG) 시상식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이환주 은행장도 "10년 후 금융업의 스탠더드(Standard)가 될 수 있도록 가치를 높여가야 한다"며 "2026년 KB국민은행은 소비자 권익과 고객 신뢰를 최우선 가치로 두고 경영전략을 실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로 20주년을 맞은 이번 전략회의는 '그로우 위드(Grow with) KB'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생산적·포용적 금융을 기반으로 고객·사회·직원과의 동반성장을 지향하는 KB국민은행의 중장기 방향성과 실행 방안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현대면세점, AI 기반 맞춤형 뷰티 체험존 'AI 뷰티 트립' 운영

AI 뷰티 트립 체험 후 현대면세점 무역센터점에서 관련 브랜드 상품을 50달러 이상 구매할 경우 즉시 사용할 수 있는 1만원 선불카드가 제공된다. 이번 체험 공간에는 현대면세점에 입점한 36개 뷰티 브랜드가 참여했으며, 약 800여개 상품 정보가 연동돼 정교한 추천이 가능하다고 현대면세점은 설명했다. 현대면세점은 오는 4월 15일까지 현대면세점 무역센터점 9층에서 인공지능 기반 체험형 콘텐츠 'AI 뷰티 트립'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최태원 "韓경제 성장 불씨 약해져…정책 패러다임 바꿔야"

이어 "잠재성장률보다 실질성장률이 낮다는 것은 잠재력은 있지만 정책과 행동이 실제 결과로 충분히 연결되지 않았다는 뜻"이라며 잠재성장률과 실질성장률의 괴리를 핵심 문제로 지적했다. 최 회장은 성장 둔화가 장기화할 경우 사회 전반에 미치는 영향도 우려했다. 그는 "경제 성장은 청년 세대에게 '이 나라에서 계속 살아도 되는가? 특히 대만의 사례를 들어 "대만은 국부 펀드를 만들어 전략적인 투자를 통해 현재 TSMC를 만들었다"며 "많은 대기업이 들어와서 유입하고 경쟁해야 성장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경제형벌 문제에 대해서는 "투자는 수익과 리스크를 계산해 결정하는데, 형사처벌은 기업이 감당하거나 계산할 수 있는 범위를 벗어난 리스크"라며 해결이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최 회장은 일본과의 협력도 새로운 성장 해법으로 제시했다. AI를 차세대 성장 동력으로 꼽은 최 회장은 "AI는 단순한 기술 진보가 아니라 석기시대에서 철기시대로 넘어가는 수준의 문명적 변화"라며 국가 차원의 전략 필요성을 강조했다.



서귀포시축협, 싱가포르서 제주산 한우·돼지고기 수출 행사

제주 서귀포시축산업협동조합은 싱가포르에서 '보들결제주한우'와 '제주촌포크' 첫 수출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8일 밝혔다.



"가장 진보된 휴머노이드"…해외매체들, 아틀라스에 잇단 호평

특히 매체들은 휴머노이드 로봇 아틀라스를 집중 조명하며 현대차그룹이 모빌리티 기업에서 벗어나 피지컬 AI 기반 로봇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 매체는 "선도적인 로봇 제조업체들도 실수를 우려해 휴머노이드 로봇을 공개적으로 시연하기 힘들다"며 "아틀라스의 시연은 실수나 부족함 없이 아주 뛰어났다"고 전했다. 이어 "현대차그룹은 차세대 기술의 핵심은 전기차나 자율주행이 아닌 로봇에 있다고 믿고 있다"고 덧붙였다. 영국 테크 전문 미디어 테크레이더는 "아틀라스는 세계에서 가장 진보된 휴머노이드 로봇 중 하나"라고 평가했고, 미국의 IT 전문매체 버지는 아틀라스가 테슬라의 휴머노이드 옵티머스와 경쟁할 모델이라고 전했다. 일본의 로봇 전문지 로봇스타트는 "현대차그룹이 가고자 하는 로봇 생태계는 AI 로봇의 대량생산과 사회적 구현을 가능하게 해 기술 측면뿐 아니라 비즈니스 측면에서도 리더십을 확보하게 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이동채 에코프로 창업주 "전고체 시대 대비"…연구 현장 점검

이동채 에코프로 창업주가 새해를 맞아 주요 사업장을 잇달아 방문하며 기술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현장 경영에 나섰다.



부산 농가 38곳 대상 친환경·자동화 등 기술보급 시범사업

주요 사업으로는 스마트 농업, 친환경·저탄소 농업, 치유농업 프로그램, 농업 전문인력 양성사업 등 다양한 기술 과제를 담고 있다.구체적으로 이상기상 대응 재배기술, 노동력 절감 위한 자동화 기술, 데이터 기반 재배환경 관리, 농작업 인력 양성 등을 운영한다.선정된 농업인 또는 단체, 기관에는 시범기술 적용을 위한 사업비와 전문 기술지도 등이 지원된다.참여 대상은 부산시에 주소와 경작지(사업장)를 두고 영농에 종사하는 농업인이다.



분양권 불법전매 1141건 신고, 포상금 0원…대법 "지자체 재량"

분양권 불법 전매 사례를 신고한 이에게 지방자치단체가 재량적 판단에 따라 포상금 지급을 거부하는 것은 적법하다는 대법원 판단이 나왔다. A씨는 2015년 11월 수도권 지역의 아파트 분양권 불법 전매 사례 1141건을 경기도, 서울특별시, 인천광역시 등에 신고했다. 경기도는 그의 신고에 따라 수사가 진행돼 형사 처벌이 확정된 52건에 대해 2018년 6월 형사재판 확정 증명을 통지했다. A씨는 이듬해 6월 경기도에 신고 포상금 8500만원 지급을 신청했으나, 경기도는 경기도의회가 관련 예산을 삭감했고, 특정 개인에게 과도한 포상금을 지급하는 것은 문제라는 등의 이유로 거부했다. A씨는 "적법한 포상금 신청을 받은 이상 지급할 의무가 있다"며 불복 소송을 냈고, 1, 2심 법원은 그의 손을 들어줬다.



경남도 작년 무역수지 흑자 239억1천만달러…39개월 연속 흑자

경남 무역수지는 2022년 10월부터 15억7천만달러 무역수지 흑자를 기록한 지난해 12월까지 39개월째 흑자를 이어갔다.



SK텔레콤, 나주시 청소년 대상 개인정보보호 프로그램

학생들은 일상에서 마주할 수 있는 보안 위협을 이해하고 개인정보를 안전하게 지키기 위한 실천 방법도 익혔다. SK텔레콤은 지난 15일 한국인터넷진흥원, 나주교육지원청과 함께 나주시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개인정보 특화 교육과 기업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부천 금은방 여주인 살해 40대 강도 구속···“빚 때문에 범행”

부천 금은방 강도살인범이 범행 후 정장으로 갈아입고 걸어가고 있다. 경기 부천의 한 금은방에서 50대 여주인을 살해하고 귀금속을 빼앗아 서울의 금은방에서 판 40대 남성이 경찰에 구속됐다. A씨는 이날 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지 않았다. A씨는 범행 후 미리 챙겨온 옷으로 갈아입고, 범행 때 입었던 옷은 버렸다. A씨는 도주 과정에서 훔친 귀금속을 금은방 여러 곳에 팔았고, 범행에 사용한 흉기와 현금, 여권 등을 가지고 있었다.



LG전자, 욕실 공기까지 챙긴다…'퓨리케어 바스에어시스템' 출시

온·습도 실시간 감지…간편한 위생 관리 등 성능과 편의성 극대화 LG전자는 오는 19일 욕실 공기 질 관리 시스템인 'LG 퓨리케어 바스에어시스템'을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LG전자가 욕실 전용 공기 관리 제품을 선보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신제품은 욕실 내 온·습도를 실시간으로 감지해 자동으로 운전 모드를 전환하는 것이 특징이다. 제품에는 공기 순환 효율을 높이기 위한 '듀얼 배기' 기능도 적용됐다.



5천% 살인이자 적용…복역중인 '강실장' 조직원 무더기 징역형

연이율 최대 5천%에 달하는 살인적인 고리와 불법 채권 추심을 통해 거액의 부당이득을 챙긴 불법 사금융 범죄단체 '강실장 조직'의 조직원들이 무더기로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A씨 등은 2021년 12월부터 약 1년간 불법 사금융 범죄단체 '강실장' 조직에서 수금팀으로 활동하면서 무등록 대부업을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안 그러면 가족 전부를 죽이겠다"는 등의 말로 협박해 돈을 뜯어냈다. A씨 일당은 총책인 '강실장'이 갖춰놓은 통솔 체계에 따라 치밀하고 조직적으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파악됐다.



평창군, 귀농 농업창업·주택구입 지원사업 신청 접수

강원 평창군은 이달 21일부터 23일까지 2026년 상반기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 대출금액은 대출한도 내에서 대상자 사업 계획과 대출 취급 기관의 대상자에 대한 신용 및 담보 평가 등 심사 결과에 따라 최종 결정된다.



디자인 권리보호 강화…부산디자인진흥원, 법률자문단 운영

부산디자인진흥원은 디자인 산업 내 불공정거래 근절과 권리보호 강화를 위해 '디자인 법률 자문단'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충남도, 녹색건축물 확산 나선다…'2045 탄소중립' 목표 달성

충남도가 '2045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해 민간 분야 녹색건축물 확산에 나선다. 현재 연면적 500㎡ 이상 신축 공공건축물까지 의무대상이 확대됐으며, 2025년 건축물에너지효율등급과 제로에너지건축물 인증이 통합되면서 연면적 1천㎡ 이상인 17개 용도의 공공건축물은 제로에너지건축물 4등급 획득이 의무화됐다. 반면 민간 건축물은 제로에너지건축물 인증 의무대상이 아니기 때문에 실제 인증 신청과 인증 획득 건수가 매우 낮은 실정이다.



KISA, 사이버 고충 상담창구 '118' 서비스 개편…챗봇 도입

118상담센터는 해킹·바이러스, 개인정보 침해, 불법 스팸 등 국민 생활과 밀접한 사이버 고충에 대해 365일, 24시간 무료로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대국민 상담 창구다. KISA는 118상담센터에 실시간 채팅·챗봇 상담 서비스를 신규 도입했다. 실시간 채팅·챗봇 상담 서비스는 PC나 모바일에서 118내비게이션 웹페이지에 접속해 이용할 수 있으며, 통화가 어려운 환경에서도 쉽게 상담받을 수 있다.



창원 청년 공공자전거 ‘누비자’ 무료 이용…1350명 선착순

경남 창원시는 청년들의 교통비 부담을 덜어주고 자전거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시 공공자전거 ‘누비자’ 연간 이용요금을 올해도 전액 지원한다고 18일 밝혔다. 창원에 주민등록을 둔 19세부터 39세 이하의 청년들이 지원받을 수 있다. 시는 선착순으로 1350명까지 지원한다.



청주시, 드론 활용해 최신 지리 정보 구축

충북 청주시는 드론을 활용해 지리정보를 최신화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대통령 “악질적 횡포” 지적에···BTS 공연 앞두고 숙박업소 바가지요금 강력 대응

그룹 방탄소년단(BTS) 부산 공연을 앞두고 지역 숙박업소들의 ‘바가지요금’ 논란이 일자 부산시가 강경 대응을 예고했다. 부산시는 오는 6월 12∼13일로 예정된 BTS의 공연에 문제가 될 수 있는 지역 숙박업소의 과도한 요금에 대해 바가지요금 QR 신고 시스템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부산시는 숙박업소에 이를 홍보하는 스티커와 포스터를 배부했고, 시 누리집에도 안내 배너를 게시했다.



[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10:30

韓 환리스크 달러자산, 외환시장의 20배 넘는다…IMF발 경고음 환리스크에 노출된 우리나라의 달러자산 규모가 외환시장에 비해 과도한 수준이라는 국제기관의 경고음이 나왔다. 최근 원/달러 환율 상승압력을 키우는 구조적 배경으로 작용하는 동시에, 글로벌 금융시장의 불확실성 국면에서 환율 변동성에 취약할 수 있음을 시사하는 대목이다. 18일 국제통화기금(IMF)의 '글로벌 금융안정보고서'(Global Financial Stability Report)를 보면, 우리나라는 외환시장 규모에 비해 달러자산 환노출 비중이 상당히 큰 국가로 분류됐다. 덴마크령인 그린란드에 대한 병합 의지를 연일 밝혀온 트럼프 대통령이 '관세 부과' 카드까지 꺼내 들며 압박 수위를 높이자, 유럽 각국은 강하게 반발했다. 영끌족(영혼까지 끌어모아 대출)을 비롯한 경제주체들의 이자 부담이 갈수록 커질 것으로 우려된다. 與 이혜훈 청문회 단독개최하나…국힘 기재위원장 보이콧에 고심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의 앞날이 국회 인사청문회를 하루 앞둔 18일에도 여전히 안갯속이다. 청와대가 청문회에서 이 후보자의 해명을 지켜보겠다는 입장을 견지하면서 여야가 합의를 이루지 못할 경우 여당 단독 청문회 개최 가능성도 제기된다. '현무-5' 실전배치 시작…軍, '괴물 미사일' 수백기 확보 추진 탄두 중량이 8t에 달해 '괴물 미사일'로 불리는 '현무-5' 지대지 탄도미사일이 작전부대에 배치된 것으로 전해졌다. 18일 군 소식통에 따르면 현무-5는 작년 말부터 야전부대에 배치되기 시작했고, 이재명 정부 임기 중 작전배치가 완료될 예정이다. 일요일인 18일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겠다.



사실상 기준금리 인하 종료…주담대 금리 '줄줄이 인상'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상승세로 접어든 분위기다. 지난달 5일과 비교하면 주요 지표금리인 코픽스가 0.32%p 오른 것과 반대로 하단은 0.08%p, 상단은 0.225%p 각각 떨어졌다. 은행이 가산금리를 줄였거나 우대금리를 높인 것으로 풀이된다.하단 최저금리인 신한은행의 3.76%를 제외하면 모두 4%대로 나타났다. 신한은행의 경우 서울시금고 운영 은행으로 서울시 모범납세자 우대금리 0.5%p가 적용됐다. 시장금리를 주 단위로 반영하는 우리은행 등도 시장금리 상승분을 이번주 주담대 금리에 반영할 전망이다.



청약통장 가입자수 작년까지 4년 연속 줄었다…감소폭은 둔화

다만 감소폭은 2년 연속 줄었다. 18일 한국부동산원이 집계한 지난해 말 기준 청약통장(주택청약종합저축·청약예금·청약부금·청약저축) 전체 가입자수는 총 2천618만4천107명으로, 전년도 말(2천648만5천223명)에 비해 30만1천116명이 감소(-1.1%)했다. 2022년부터 시작된 청약통장 가입자수 감소세가 4년 연속 이어진 것이다. 지난해 말 기준 1순위 가입자수는 1천705만5천826명으로 전년(1천764명5천767명) 대비 58만9천941명이 줄었으나 2순위 가입자수는 883만9천456명에서 912만8천281명으로 28만8천825명 늘었다. 청약통장 유형 중 유일하게 신규 가입을 받는 주택청약종합저축 가입자수는 2024년 말 기준 2천517만2천173명에서 지난해 2천497만8천172명으로 19만4천1명(-0.8%)이 감소했다.



롯데건설, 4천840억원 규모 가락극동아파트 재건축 수주

롯데건설은 재건축 단지에 하이엔드 브랜드 '르엘'을 적용한다.



정선군, ASF 확산 원천 차단 종력…전담 인력 연중 운영

강원 정선군은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을 원천 차단하기 위해 전담 관리 인력을 연중 운영하는 등 고강도 방역 대응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코스피 상장사 10개 중 1개, 올해 52주 신고가 기록

코스피가 사상 처음으로 4,800대에서 장을 마친 16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현황판에 코스피지수 등이 표시돼 있다. 코스피는 지수는 전장 대비 23.11포인트(0.48%) 오른 4,820.66으로 출발해 한때 4,855.61까지 오르며 장중과 종가 모두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반도체 투톱'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도 신고점에 올랐다.삼성전자는 16일 장중 14만 9500원으로 52주 신고가는 물론 역대 최고점을 경신했다. 코스피가 11거래일 이상 연속 상승한 것은 이번이 6번째다.



"가장 진보된 로봇"..외신들도 주목한 현대차 아틀라스, 호평 잇따라

현대자동차그룹이 세계 최대 가전·정보기술(IT) 전시회 CES 2026에서 로봇 전문 계열사 보스턴 다이나믹스의 휴머노이드 로봇 아틀라스를 공개한 이후 외신들의 호평이 잇따르고 있다. 이번 CES의 주요 화두였던 움직이는 인공지능(AI), '피지컬 AI'의 메인 분야로 로봇이 부각된 가운데, 외신들은 공개된 여러 로봇들 중에서 유독 아틀라스에 높은 관심을 보였고 현대차그룹의 피지컬 AI 비전과 보스턴 다이나믹스의 로봇 기술 경쟁력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를 쏟아냈다. 미국의 IT 전문매체 버지는 아틀라스가 테슬라의 휴머노이드 옵티머스와 경쟁할 모델이라는 점에 주목했고, 미국의 디지털 미디어 마셔블은 현대차그룹이 차가 아닌 로봇을 앞세워 CES에 참여한 점에 주목했다.



"성장 멈추면, 청년들 떠난다" 최태원 회장, 정책 패러다임 바뀌어야

"지금 성장정책을 전환하지 않으면 자본과 인력 유출과 같은 '리소스 탈출'로 경제 회생이 더욱 어려워질 수 있다. 한국 경제 성장률은 5년마다 약 1.2%p씩 하락해 왔고, 현재 잠재성장률은 약 1.9% 수준까지 낮아졌다. 실질성장률은 이보다 더 낮은 1% 안팎에 머물고 있는 실정이다. 대만 사례도 언급했다.



추울 땐 욕실 미리 데우고, 샤워 후엔 물기 말리고···LG ‘욕실 에어케어’ 첫선

LG전자는 첫 욕실 공기 질 관리 시스템인 ‘LG 퓨리케어 바스에어시스템’을 19일 출시한다. LG 퓨리케어 바스에어시스템은 욕실 온·습도를 실시간으로 감지하고, 온풍-송풍-환기를 자동 전환해 욕실을 최적의 상태로 관리하는 것이 특징이다. LG 퓨리케어 바스에어시스템은 ‘프리미엄’ 모델과 ‘프리미엄 듀얼’ 모델(추가 배기팬 포함)로 출시된다.



에쓰오일, 나눔 실천 모범 사례로 울산지사 '도네이션 챌린지' 선정

올해 모인 기부금은 지역사회 내 미혼모의 집과 장애인 보호작업장에 전달돼 미혼모와 장애인들의 자립 훈련과 생활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에쓰오일 울산지사 관계자는 “직원들의 활동이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회사 핵심가치인 ‘나눔’을 실천하는 모범사례로 인정받아 뜻깊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의 다양한 활동을 지역사회와 연계해 진정성 있는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국토부 "신속 인허가 지원센터 한달간 2700가구 공급 재개"

이를 통해 재설계에 따른 금융비용 등 약 15억원의 불필요한 비용을 줄였다.의왕 재개발사업에서는 정비계획 수립 당시 협의된 기부채납 면적이 사업시행계획 인가 단계에서 축소되며 갈등이 발생했다.지원센터는 관련 법령과 유사 사례를 토대로 기부채납 부족분을 직접 산정해 인·허가 기관과 사업자 간 이견을 조정했고, 입주 지연 우려 없이 예정대로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했다.국토부 김규철 주택토지실장은 "이번 성과는 개별 사업의 문제 해결을 넘어 중앙정부와 지방정부, 민간이 함께 협력해 인·허가 과정의 예측 가능성을 높이고 현장의 부담을 완화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며 "시범 운영 성과를 토대로 제도적 기반을 조속히 마련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한편 국토부는 신속 인·허가 지원센터 설치 근거를 담은 관련 법 개정이 추진 중인 만큼 입법이 완료되는 대로 센터를 정식 출범시켜 인·허가 지연 해소와 주택 공급 정상화를 뒷받침할 계획이다.



상권분석 직접 한다…'브이월드 4단계' 고도화 서비스 개시

일반 국민도 전문 컨설팅 없이 상권 분석과 3차원 지도 제작이 가능한 '브이월드(V-World)' 4단계 고도화 서비스가 19일부터 시작된다. 국토교통부는 국가가 생산·관리하는 공간정보를 국민 누구나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브이월드 서비스를 고도화했다고 18일 밝혔다.브이월드는 국가 공간정보를 통합 제공해 공공과 민간의 다양한 서비스 창출을 지원하는 공간정보 오픈플랫폼이다. '나만의 지도' 서비스도 3차원으로 고도화됐다. 기존 2차원 지도 제작 기능을 3차원으로 확장해 보다 실감 나는 입체 지도를 제작하고 공유할 수 있도록 했다.



1분기 제조업 매출 둔화 전망…조선·바이오·반도체도 '흐림'

제조 기업들은 현재 경영 활동에 있어 환율과 금리 등 금융시장의 변동성 확대를 가장 우려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산업연구원은 지난달 8∼19일 국내 1천500개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경기실사지수(BSI) 조사를 한 결과 1분기 매출 전망 BSI가 93으로 기준치를 밑돈 것으로 집계됐다고 18일 밝혔다. 분기별 매출 전망 BSI는 2024년 3분기부터 7개 분기 연속으로 기준선인 100 이하에 머물렀다. 전 분기 101로 매출 증가가 전망됐던 무선통신기기 업종의 지수는 한 분기 만에 11포인트 내린 91로 주저앉았다. 올해 연간 제조업 매출 전망 BSI는 95로 기준선 아래 머물렀다. 업종별로는 바이오헬스가 107로 매출 증가가 예상됐고, 반도체와 조선이 각각 100으로 기준선에 걸쳤다.



경제자유구역 입주기업 4.4% 증가…고용 8.8%·투자액 14.4%↑

경제자유구역 지역별 입주 기업 비중은 인천, 부산진해, 대구경북 순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광주, 충북, 경기 경제자유구역의 입주 기업 수는 각각 107%, 24%, 10%씩 늘어났다. 2% 증가했고, 외투기업 고용 인원은 5만7천389명, 외투기업 투자는 3조8천억원으로 각각 1. 산업통상부는 2024년 말 기준 경제자유구역 입주 사업체 실태를 조사한 결과 입주 기업이 총 8천590개로 전년보다 4.



'신속 인허가 지원센터'로 2천700가구 주택공급 재개

의정부 주택사업은 방화구획 적용 범위를 둘러싼 건축법 해석 차이로 사업 승인이 6개월째 지연돼 매달 수억원에 달하는 금융비용이 발생하는 상황이었다. 시 당국은 법령이 모호하고 기존 유권해석도 명확하지 않다는 이유로 안전을 최우선시해 엘리베이터홀에 설치된 설비배관공간도 방화구획을 적용해야 한다는 입장이었다. 반면 사업자는 배관 설치로 바닥이 관통된 부분만 내화충전 처리하면 법령을 충족한다고 해석해 의견차가 컸다. 지원센터는 법률 소관 부서와 함께 도면을 직접 검토한 뒤 사업자 해석이 타당하다는 유권해석을 제시했다. 의왕시 재개발 현장은 추가 기부채납을 두고 시와 사업자 간 견해차가 커 입주 지연이 우려됐다. 정비계획 수립 당시 협의된 기부채납 면적이 사업시행계획인가 단계에서 축소되자 시는 부족분을 추가 납부해야 한다는 입장이었으나 사업자는 공사비 자체는 동일하게 투입됐다며 동의하지 않았다.



농식품부, 청년인턴 121명 모집…농업행정·홍보 경험 기회

농림축산식품부는 청년에게 농업행정 분야의 실무 경험 기회를 제공하고 정책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2026년 제1기 청년인턴 121명을 채용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에 선발되는 청년인턴은 농업행정과 홍보 등 2개 분야에서 농업·농촌 정책 지원, 행정·홍보 업무 등을 담당하게 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청년에게 농업행정 분야의 실무 경험 기회를 제공하고 정책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2026년 제1기 청년인턴 121명을 채용한다고 18일 밝혔다.



전남도, 올해 축산분야 2천472억 투입…"경영 안전"

전남도는 올해 2천472억 원을 투입해 축산농가 경영 안정과 가축사육 환경 개선을 위한 107개 축산 분야 사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해수부, 설 명절 앞두고 전국 연안여객선·항만시설물 점검

해양수산부가 설 명절 연휴를 앞두고 전국 연안여객선과 항만시설물을 대상으로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 해수부는 오는 19일부터 30일까지 전국 연안여객선 136척을 대상으로 특별 점검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선박 내 난방기구 사용 실태와 소화 장비의 정상 작동 여부 등 안전관리 전반도 살펴볼 예정이다. 전국 항만시설 70개소를 대상으로 한 안전 점검도 오는 19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 실시된다.



'1%도 아니고 0.53%’ 30대의 한숨...멀고 먼 강남 로또 당첨

지난해 1월 로또 청약으로 관심을 모은 서초구 방배동 '래미안 원페를라'의 경우 30대 당첨자가 157명으로 파악됐다. 반면 청약 신청자는 가장 많은 2만9368명이다. 40대와 50대 보다 낮았다.신청자가 타 연령대 보다 많은 데다 가점 경쟁에서 상대적으로 불리하기 때문이다.본지가 입수한 래미안 원페를라 당첨자를 보면 총 482명 가운데 30대 이하 157명, 40대 194명. 청약 신청자 절반 가량이 30대로 채워졌다.연령대별 신청자 대비 당첨자 비중을 보면 30대가 가장 낮았다. 지난해 30대 이하 당첨자는 1999명을 기록했다.



“토허제 시장 왜곡 잡겠다”…서울시, 매월 신청현황·실거래가 공개

지난달 서울에서 접수된 토지거래허가 매물의 가격이 지난해 11월보다 1.58%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신청 건수도 약 23% 늘어났다. 토지거래허가 과정이 추가됨에 따라 매매약정서 작성부터 실거래 신고까지 최대 50일이 걸리는 등 정보 공백이 20일가량 길어졌다.서울시는 당월 토지거래허가 신청·처리 현황과 신청 건의 가격 변동추이를 분석해 공개한다. 서울 전역에서 토지거래허가제가 시행(작년 10월 20일)된 후 지난달 말까지 총 9935건이 접수됐다. 이 중 78.3%인 7777건이 처리됐다. 지난해 10월 20일부터 11월까지 허가 신청가격은 10월 실거래가격 대비 1.49% 상승했다. 작년 11월 서울 아파트값은 2024년 동월보다 12.95% 급등했다.



"만점·현금부자 아니면 못 써요"…작년에도 30만명이 깼다

지난해 청약통장 가입자수가 30만명 넘게 줄어들면서 2022년 이후 4년 연속 감소세를 이어갔다. 그러나 이후 점차 줄어 작년 말까지 240만명 이상 감소했다.연간으로는 2022년 47만7486명 줄어든 데 이어 2023년 2배에 가까운 85만5234명이 통장을 깼다. 잠실르엘의 경우 만점인 84점짜리 통장도 나왔다다만 감소폭은 2년 연속 둔화했다. 2순위 가입자수는 883만9456명에서 912만8281명으로 28만8825명 증가했다.오정민



서울시, 매달 주택시장 정보 공개…10·15대책 후 아파트 상승세

토허제 신청 현황·실거래가격지수 등…"부동산 정보 공백 해소" 서울시는 10·15 대책 이후 부동산 정보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이달부터 실거래 기반의 주택시장 정보를 매달 공개한다고 18일 밝혔다. 공개 정보는 서울시 토지거래허가 신청 현황 한국부동산원의 실거래가격지수 실거래가 기반 시장 분석 자료 등이다. 월별로 보면 10월 20일부터 11월까지 토지거래허가 신청 가격은 10월 실거래가격 대비 1.49% 상승했고, 12월 신청분은 전월 대비 신청 가격이 1.58% 올라 상승 폭이 확대됐다. 서울 아파트 실거래가는 2021년 10월 정점을 찍은 후 2022년 12월까지 하락했으나 이후 현재까지 전반적인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 서남권이 전월 대비 1.09%로 가장 많이 올랐다.



서울시, 올해 전기차 2만2천대 보급…전환지원금 추가 지원

내연차→전기차 교체하면 정부 100만원에 시비 30만원 등 최대 130만원 올해부터 내연기관차를 전기차로 바꾸면 정부가 100만원을 지원하는 가운데 서울시가 30만원의 지원금을 시 예산으로 추가해 전기차 보급을 확대하기로 했다. 먼저 전기 승용차는 최대 754만원의 보조금을 지원한다. 여기에 더해 개인이 이달 1일 이후 기존 내연기관차를 처분하고 전기차(승용·화물)를 사면 국비 100만원과 시비 30만원을 더해 최대 130만원의 전환 지원금을 지원한다. 차상위 이하 계층과 청년 생애 최초 전기차 구매자에게는 국비 지원액의 20%를 추가 지원하고, 다자녀 가구는 자녀 수에 따라 최대 300만원을 추가 지원한다. 택시는 승용차 보조금에 더해 택시 전용 보조금 250만원(국비 192만원, 시비 58만원)을 추가 지원한다. 제조·수입사가 차량 가격을 50만원 할인하면 시비 50만 원을 추가 지원해 10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택배차의 경우 50만원을 더해 최대 150만원까지 추가 지원받을 수 있다. 올해부터 소형 승합차 지원을 신설했다.



서울시, 부동산 실거래·토허제 신청 데이터 매달 공개

서울시는 10·15 대책 이후 발생하는 부동산 정보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이달부터 실거래 기반의 토지거래허가 신청 현황과 한국부동산원의 실거래가격지수 등의 주택시장 정보를 매월 공개한다고 18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기존에는 매매계약 후 실거래 신고까지 최대 30일이 걸렸으나, 10·15 대책으로 계약체결 전 토지거래허가 처리 과정이 추가돼 실거래 신고까지 최대 50일이 걸린다. 우선 시는 10·15 대책 후 제도적으로 큰 변화가 있는 서울 전역 토지거래허가 시행과 관련해 당월 토지거래허가 신청·처리 현황과 신청분의 가격 변동추이를 분석해 제공한다. 실거래 신고에 앞서 잠재적 거래 물량과 가격 흐름을 선제적으로 파악할 수 있는 지표가 될 수 있다.



제조업 매출 올해 뒷걸음질 전망…금융시장 변동성 확대 영향

국내 제조업체 올해 매출이 지난해에 비해 감소할 것이란 국책연구기관 전망이 나왔다. 바이오·헬스(107) 업종만 100을 넘겼고, 자동차(93)·철강(89) 등 주요 업종 대부분이 100을 하회했다.



이환주 KB국민은행장 “1등 은행 위상 공고화”

임직원 3000여명이 참석한 KB전략회의는 지난해 성과를 돌아보고 새해 경영전략을 공유하는 자리로, 생산·포용적 금융을 바탕으로 고객·사회·직원이 동반 성장할 수 있는 실천 방안 등이 논의됐다.



청주시, 소속 공무원 세금체납 여부 전수조사 나선다

충북 청주시가 소속 공무원을 대상으로 지방세 등 세금 체납 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전수조사에 나선다. 체납 사실이 확인되면 고의성 여부와 체납 사유를 검토한 뒤 자진 납부를 안내하고 지속해서 납부를 독려한다. 충북도청과 도의회 소속 4명이 1226만 원을, 청주시청 공무원 4명이 635만 원을 미납한 상태였다.



[게시판] 한경협국제경영원, 싱가포르 보안박람회 연수단 모집

이번 프로그램은 보안 전문가 동반 해설, 글로벌 선도 보안기업 및 관련 기관 방문, 보안 위협과 대응 전략 세미나 등으로 구성된다.



정준호 의원 "난방공사, 광주전남통합특별시로 이전해야"

공공기관 이전 시 통합특별시 지역을 우선 고려한다는 정부의 행정통합 인센티브 안을 활용해 한국지역난방공사를 광주전남통합특별시로 이전해야 한다는 제안이 나왔다.



티웨이항공, 부산·대구·청주·제주 출발 국제선 할인

티웨이항공은 19일 오전 10시부터 2월 1일까지 부산·대구·청주·제주발 ‘우리 동네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부산·대구·청주·제주에서 출발하는 국제선이 대상이다.



서울 체력인증센터 ‘인증형·체험형’ 구분해 이용자 확대

‘9988 서울체력장’에서 체력 측정하는 오세훈 서울시장. 서울시는 내달부터 ‘서울체력9988 체력인증센터’ 체력 측정 서비스를 이원화하는 등 운영 방식을 개편한다고 18일 밝혔다. 디지털 취약계층도 손쉽게 체력 측정을 신청할 수 있도록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앱)에서만 가능했던 예약 방식을 방문·전화로 확대한다. 인증형 체력 측정은 기존과 같은 방식으로 체력검정 인증서 발급이 필요한 시민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체험형 체력 측정은 체력상태 점검 및 건강관리가 필요한 시민을 중심으로 운영된다. 체험형 체력 측정은 체력 측정에 대한 심리·시간적 부담을 줄여 보다 많은 사람이 측정할 수 있도록 필수 항목과 선택 항목으로 구분해 인증형 대비 간소화된 측정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월급 367만원 차이’ 청년 대기업 쏠림 커졌다···20대 고용률은 5년 만↓

지난해 대기업에서 일하는 청년 숫자가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지만 중소 사업체 청년 취업자는 역대 최소로 쪼그라들며 상반된 모습을 보였다. 중소기업에서 일하느니 취업을 안 하려는 현상이 나타나면서 ‘2030 쉬었음’ 인구도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20대 청년 고용률은 5년 만에 하락했다. 청년층이 대기업 취업자 증가세를 이끈 셈이다. 300인 이상 사업체 상당수는 중견·대기업이다. 중소 사업체 전체 취업자는 역대 최대인 2543만1836명을 기록했지만, 20·30대만 놓고 보면 741만1979명으로 가장 적었다. 중소 사업체 취업자는 코로나19 대유행 때였던 2020년을 빼면 꾸준히 늘었지만 청년 취업자만 놓고 보면 2022년 외에는 계속 줄었다. 20대 취업자 수도 3년째 줄고 있다. 지난해 20대 취업자 수는 344만2000명으로 전년 대비 17만명 줄었다.



LG전자, 습도·위생 모두 잡는 '욕실 공기질 관리 올인원 시스템' 첫 출시

LG전자가 19일 욕실 온도·습도·위생까지 한 번에 관리하는 신개념 욕실 공기질 관리 시스템인 'LG 퓨리케어 바스에어시스템'을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LG전자가 내놓는 첫 번째 욕실 에어케어 제품이다.LG 퓨리케어 바스에어시스템은 온·습도를 실시간으로 감지하고 '온풍-송풍-환기'를 자동으로 전환해 욕실을 최적의 상태로 관리한다.



우리금융, 3대 핵심전략 추진…“중요한 건 완성도”

우리금융그룹이 생산적·포용금융과 전사적 인공지능(AI) 전환, 종합금융그룹 시너지 강화 등 3대 핵심 전략을 추진한다. 이어 “AI 전환은 금융의 판도를 좌우하는 기준인 만큼 AI 중심 경영체제를 그룹 전반에 뿌리내려야 한다”고 했다.



삼성전자서비스 '고객만족 달인' 18명 선정

CS 달인을 처음 선발한 2019년 이후 7년간 전체 엔지니어 5300여 명 중 달인에 선정된 경험이 있는 인력은 93명(1.7%)에 불과하다.



정부, 새마을금고 특별관리 기간 운영...건전성 개선 목표 부여

특별관리 TF는 4개 기관 감독부서 핵심 인력들로 구성했으며,일별·주별·월별(분기)·반기별 집계되는 정보를 바탕으로 컨퍼런스콜 운영을 통해 경영지표 상시 모니터링, 정보 공유, 합동검사, 제도개선 등 건전성 관리·감독 사항 전반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아울러, 행안부와 금융당국은 건전성 관리·감독 강화를 위해 2026년 합동검사도 대폭 확대해 실시하기로 했다. 행정안전부,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 예금보험공사 등 관계기관은 특별관리 기간 운영과 공조 체계 강화 등을 통해 새마을금고가 금융시장의 불안 요인으로 작용하지 않도록 건전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겠다고 18일 밝혔다.



새마을금고 건전성 개선 위해 6월까지 특별관리

해당 기간 중 연체율, 예수금·유동성, 손실, 부실금고 구조조정 등의 관리 현황을 상시 점검하는 한편, 지역별·금고별 건전성 개선 목표를 부여하고 부진한 곳은 현장점검, 경영진 면담, 확약서 징구 등을 통해 경영실적을 달성할 수 있도록 강도 높게 지도하고 있다.또 행안부와 금융당국 간 건전성 관리·감독 공조 체계가 한층 더 긴밀하게 작동할 수 있도록 합동 특별관리 태스크포스(TF)도 가동하고 있다.특별관리 TF는 4개 기관 감독부서 핵심 인력들로 구성했으며, 일별·주별·월별(분기)·반기별 집계되는 정보를 바탕으로 컨퍼런스콜 운영을 통해 경영지표 상시 모니터링, 정보 공유, 합동검사, 제도개선 등 건전성 관리·감독 사항 전반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컨퍼런스콜은 기존 행안부-중앙회 중심에서 행안부-금융당국 중심으로 확대·개편(매주 화상회의)해 주기적으로 1급(행안부 지방재정경제실장-금융위 사무처장) 회의를 통해서도 상황 점검을 실시한다.한편 지난 2023년 7월 새마을금고 인출사태 이후부터 지난해 말까지 총 42개 금고를 합병했는데, 앞으로는 행안부의 적기시정조치 등 적극적인 감독권을 활용해 부실금고를 더 신속하게 구조조정할 계획이다.아울러 행안부와 금융당국은 건전성 관리·감독 강화를 위해 올해 합동검사도 대폭 확대해 실시하기로 했다.금융감독원과 예금보험공사의 인력 확충을 바탕으로 검사 대상 금고 수를 지난해 32개에서 올해 57개로 대폭 확대하고, 특별관리 기간인 상반기에 기존의 2배 이상 금고에 대해 합동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다.관계기관은 새마을금고가 지역·서민금융기관으로서의 정체성 회복을 위해 필요한 제도개선도 적극적으로 상호 협력해 추진하기로 했다.



식당 문 닫고 서빙로봇 위약금에 운다…렌탈 분쟁 주의해야

# 치킨점을 운영하는 A씨는 월 60만원을 내고 식기세척기, 튀김기, 포스기, 테이블 오더 태블릿을 이용하기로 하고 36개월 렌탈 계약을 체결했다. 하지만 8개월 만에 폐업하게 돼 계약을 해지하려고 했더니 렌탈 업체는 잔여기간 요금의 60%인 1천8만원과 위약금, 계약 체결 시 면제했던 설치비 10만원까지 청구했다. 18일 한국공정거래조정원에 따르면 최근 외식업계에서 인건비 등을 줄이려고 디지털·무인화 기기 렌탈 서비스를 계약했다가 이처럼 중도 해지 과정에서 과도한 위약금 때문에 어려움을 호소하는 사례가 이어지고 있다.



기후부, 폐플라스틱 화학적 재활용 규제특례 사업자 모집

세탁세제 등에 'e-라벨' 도입 위한 규제특례 사업도 진행 폐플라스틱의 '화학적 재활용'(열분해) 관련 규제 특례를 적용받기를 희망하는 사업자를 19일부터 27일까지 모집한다고 기후에너지환경부가 18일 밝혔다. 폐기물이 순환자원으로 인정받게 되면 더는 폐기물이 아니기에 관련 규제도 받지 않아 재활용이 용이해진다. 또 고형연료제품 사용 시설 허가 없이 고형연료제품을 열분해 원료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하고 열분해 잔재물 재활용 유형·기준을 제시한 경우 재활용을 일단 허용하는 특례도 부여한다. 포장 폐기물을 줄이기 위해서다.



중기중앙회, 협동조합 공동사업 전문인력 인건비 지원

= 중소기업중앙회는 중소기업협동조합의 공동사업 활성화를 위해 오는 30일까지 '2026년 협동조합 전문인력 지원사업'에 참여할 조합을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이 사업은 중소기업협동조합이 공동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신규로 채용한 전문인력의 인건비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임금체불 사업주 누구?" 민간 취업포털 채용공고서 확인 가능

고용노동부는 19일부터 '고용24' 오픈API를 통해 임금체불 사업주 명단공개 정보를 개방한다고 18일 밝혔다.



새마을금고 건전성 특별관리기간…행안부·금융당국 공조 강화

행정안전부와 금융당국은 새마을금고에 대한 특별관리 기간을 운영하고 공조 체계를 강화해 새마을금고가 금융시장의 불안 요인으로 작용하지 않도록 건전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겠다고 18일 밝혔다. 정부에 따르면 행안부는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 예금보험공사 등 관계기관과 함께 새마을금고의 경영실적을 개선하기 위해 작년 12월부터 올해 6월까지 건전성 특별관리 기간을 운영 중이다. 아울러 행안부와 금융당국 간 건전성 관리·감독 공조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합동 특별관리 태스크포스(TF)도 가동했다.



우주항공청, KASA 핸드북 활용교육 수요조사 실시

우주항공청은 위성개발 현장을 방문하는 한국형 시스템엔지니어링 핸드북 활용 교육을 위한 수요조사를 19일부터 오는 31일까지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AI픽] 'AI 3강' 대학이 이끈다…정부, 'AI중심대학' 가동

AI중심대학은 인공지능 시대 인재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기존 소프트웨어(SW) 교육 기반을 활용, 대학 내 AI 교육체계를 신속히 확립·강화하는 사업이다. AI 기술을 직접 개발·구현하는 'AI 전문인재'뿐 아니라, 각 전공 분야에 AI를 융합·활용할 수 있는 'AX 융합인재' 양성이 핵심 목표다. 이 가운데 기존 SW중심대학에서 전환하는 대학 7곳과, SW중심대학 사업을 수행하지 않은 신규 대학 3곳을 선정한다. 전공과 관계없이 AI 기초·활용 교육을 제공해 인문·사회·의학 등 다양한 분야 학생들이 AI 융합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전공지식과 AI를 연결하는 중간 교과목인 '브릿지 교과'도 신규 개발·도입한다.



우체국쇼핑, '설 선물 대전' 할인 행사

인기 설 선물인 전복 1.4㎏을 40% 할인된 5만900원에, 갈치·옥돔 세트는 37% 할인된 12만5천400원에 판매한다.



한은 "충남 고령층 자영업자 비중 증가…대출 증가폭도 확대"

충남 지역의 고령층 자영업자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출 증가 폭까지 확대되는 추세로, 다중채무자이면서 저소득·저신용 상태인 고령층 취약차주를 중심으로 한 모니터링 강화가 필요하다는 제언이 나왔다. 충남지역 고령층 자영업자 차주 수는 5만명으로 전체 차주의 36.5%, 대출 잔액은 14조7천억원으로 전체 자영업자 대출 잔액의 39.6%를 차지했다. 한은은 고령층 자영업자 증가에 대응한 정책이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게시판] 산재예방 노동안전 슬로건 2월 6일까지 공모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은 19일부터 2월 6일까지 산재예방 노동안전 슬로건을 공모한다.



중기 퇴직연금 '푸른씨앗' 누적수익률 27%…적립금 1.5조 넘어

높은 수익률 등으로 도입 3년여 만에 근로자 16.6만명 가입 근로복지공단이 중소기업 근로자들을 위해 운영하는 기금형 퇴직연금 '푸른씨앗'의 적립금이 제도 도입 3년여 만에 1조5천억원을 넘어섰다. 18일 근로복지공단에 따르면 지난 15일 기준 푸른씨앗의 적립금 규모는 1조5천406억원이다. 적립금이 2023년 4천734억원이었던 것에 비해 3배 넘게 늘었다.



KAIST, 미·중 중심 넘어서는 AI 다국적 협력 전략 제시

이러한 자원 편중이 '브리지 파워'(bridge power) 국가들의 독자적인 첨단 AI 개발을 제약하고, 특정 국가나 글로벌 빅테크에 대한 기술 종속을 심화시킬 수 있다고 분석했다. 한국을 비롯해 캐나다, 영국, 독일, 싱가포르 등이 대표적이다. 이를 통해 프런티어 AI 모델을 개발하는 동시에 윤리적 AI 사용과 언어·문화적 다양성이 반영된 포용적 AI 생태계를 구축하는 것이 핵심이다. 독일 아헨공대의 홀거 후스 교수는 이번 구상에 대해 "AI 브리지 국가들의 기술 주권을 보호하기 위한 현실적이면서도 필수적인 선택"이라고 평가했다.



코웨이 가정용 의료기기 브랜드 '테라솔' 공개

집에서 손쉽게 활용할 수 있는 의료기기를 통해 건강한 삶을 위한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한다는 의미를 담았다.코웨이 테라솔 U는 중장년층 일상을 위협하는 요실금을 집에서 간편하게 케어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이용자가 상태에 맞춰 점진적으로 근육을 강화할 수 있도록 3단계 치료 모드를 제공한다. 자극 강도를 99단계까지 조절할 수 있다.테라솔 U는 요실금 치료와 함께 근육통 완화를 돕는 온열 모드와 엉덩이 부위에 자극을 집중 전달하는 힙 자극 모드 등을 제공한다.



서초구 ‘반려동물 출입 음식점 사전검토 서비스’ 시작[서울25]

서울 서초구가 반려동물 출입 음식점 운영을 원하는 영업주를 위해 ‘반려동물 동반 출입 음식점 사전검토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는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식품위생법 시행규칙 개정에 따라 3월부터 음식점이 반려동물 동반 출입 영업을 할 수 있게 된 점을 고려한 조치다. 구는 이번 서비스를 통해 영업 현장의 혼선을 줄이고 비용 부담을 예방해 영업주가 더 안정적으로 반려동물 출입 음식점을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토허제도 피했다는 이 아파트, 반년째 "주인 구해요"

이 중 조합이 소유한 보류지인 전용면적 59㎡ 1가구(16층)는 지난해에 이어 세 번째로 공고에 등장했다. 단지 안으로 초등학교를 품은 1군 건설사 브랜드 아파트이기도 하다. 특히 해당 보류지는 시스템에어컨 4대와 마감재 업그레이드 등 조합원에게 적용되는 옵션도 포함된 매물이다. 등기 이전인 지난해 9월에는 11억원에 매물로 나왔다.



직장인 78% "AI 확산으로 노동시장 불평등·부의 양극화 심화"

직장갑질119, 1천명 설문…48% "AI가 일자리 대체" 직장인 10명 중 8명이 인공지능(AI) 확산에 따른 노동시장 불평등 심화와 부의 양극화를 우려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직장인의 77.9%는 AI 확산으로 노동시장 불평등과 부의 양극화가 우려된다고 답했다. AI의 일자리 대체 가능성에 대해선 2명 중 1명(48.2%)이 '그렇다'고 답변했다.



농식품부, 청년인턴 121명 채용…농업행정 실무 경험 기회 제공

특히 올해부터 신설된 정책제안서를 제출받아 종합적으로 심사해 선발할 방침이다.채용공고는 농림축산식품부 누리집, 나라일터, 청년인재DB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채용절차는 원서접수를 시작으로 서류전형 및 면접전형을 거쳐 최종합격자를 선발한다.이번에 선발되는 2026년 제1기 청년인턴은 농업행정과 홍보 등 2개 분야에서 근무하며, 농업·농촌 정책 지원과 행정·홍보 업무 등을 수행할 예정이다.근무 인원은 농림축산식품부 본부 22명, 농림축산검역본부·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등 소속기관 99명 규모로 운영될 예정이다.청년인턴의 근무기간은 오는 3월 3일부터 9월 2일까지며, 농림축산식품부는 근무기간 동안 국정 참여 경험과 농식품 분야 정책 이해도를 높일 수 있도록 정책 현장 방문, 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교육·지원 활동을 제공할 계획이다.김종구 농식품부 차관은 "청년인턴 제도는 단순한 일경험 제공을 넘어 청년들이 농업행정을 직접 경험하며 정책 형성과 집행 과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전문 분야별 실무역량을 쌓을 수 있는 소중한 기회"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청년이 정책 현장에서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청년인턴 운영과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원자력·로봇 ETF 20% 급등…바이오는 약세 전환 [ETF스퀘어]

일평균 거래량 10만주 이상. 한국거래소 제공) 지난주 상장지수펀드(ETF) 시장은 원자력과 로봇 등 인공지능(AI) 인프라 테마가 20% 가까이 급등하며 강세를 주도했다. ‘TIGER 코리아휴머노이드로봇산업’은 주간 19.64% 급등하며 원자력 테마와 함께 시장 상승을 이끌었다. ‘RISE AI&로봇’도 14.95% 상승했다. 생성형 AI가 소프트웨어를 넘어 로봇 등 하드웨어에 탑재되는 ‘온디바이스 AI’ 흐름이 가시화되면서 휴머노이드 기술에 대한 기대가 반영된 것으로 분석된다. 귀금속 섹터에서는 산업용 수요와 안전자산 선호가 맞물리며 ‘KODEX 은선물(H)’이 18.15% 상승했다.반면, 바이오·헬스케어 섹터는 부진을 면치 못했다. 주간 하락률 상위 종목 대부분이 바이오 테마였다.



스페이스X 상장 시 즉시 편입…하나운용 '1Q 미국우주항공테크' [이런 펀드 어때요?]

최근 1개월과 1주일 성과는 각각30.92%, 6.03%이다. 김 본부장은 "스페이스X IPO로 인해 다른 우주 기업들의 밸류에이션에도 긍정적 영향을 이끌 것"이라고 내다봤다.트럼프 정부의 정책에도 주목했다.



중기 협동조합 '공동사업' 인력에 200만원 지원

중소기업중앙회는 중소기업협동조합의 공동사업 활성화를 위해 오는 30일까지 '협동조합 전문인력 지원사업'에 참여할 조합을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중기중앙회는 중소기업협동조합이 공동사업 추진을 위해 신규 채용한 전문인력의 인건비를 지원한다.



'역대급 불장'에 높아진 실적 눈높이…증권주 줄줄이 강세

코스피 '역대급 불장'에 따른 호실적 기대감에 증권주들이 줄줄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증권사들의 실적 눈높이는 3개월새 35%가량 높아졌다.1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올 들어 지난 16일까지 KRX증권 지수는 15.52% 올랐다. 1년 전(8180원)과 비교하면 281.42%나 급등했다. 코스피는 올 들어 11거래일 연속 상승하며 연일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다. 1월 일평균 거래대금은 24조4751억원으로, 지난 2021년 1월(26조4778억원) 이후 5년 만에 20조원을 넘어섰다.이에 따라 증권사들에 대한 실적 눈높이도 상향하는 추세다. 3개월 전 1조858억원 대비 34.79% 상향 조정됐다.특히 미래에셋증권에 대한 실적 기대감이 높아졌다. 미래에셋증권의 지난해 4·4분기 지배주주 순이익 컨센서스는 3812억원으로, 3개월 전 대비 68.30% 급증했다.



韓, 환리스크 달러자산 외환시장 규모의 25배…IMF의 경고

한국이 보유한 달러자산 가운데 환리스크에 노출된 규모가 외환시장 규모의 25배에 달한다는 국제통화기금(IMF)의 분석이 나왔다. 환노출 상태로 해외 자산을 보유하던 투자자들이 환율 급변동기에 한꺼번에 선물환 매도에 나설 경우, 이를 받아줄 외환시장의 역량이 부족해 환율 하락이나 상승 압력이 비정상적으로 증폭될 수 있기 때문이다. 개인이 특정 환율에 선물환을 매도하면, 이를 사들인 은행은 달러 매도·매입 포지션을 맞추기 위해 달러 현물을 시장에 팔아야 한다.개인으로서는 환리스크를 관리하는 동시에 외환시장에는 달러 공급이 늘어나는 효과가 예상된다.



해수부, 수산생물 질병관리 강화한다…4차 관리대책 발표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협력센터를 운영하며 유전자 진단 표준물질을 개발하고 WOAH 회원국에도 배포할 계획이다.또 기후변화에 따른 새로운 질병의 발생 예방과 대응력 강화를 위해 ‘수산생물 전염병’의 분류 기준을 재정립한다.



코스피 20년만에 최장 랠리…이번주 ‘실적 장세’ 기대 [주간증시전망]

지난주 국내 증시는 기관 투자자의 강력한 매수세에 힘입어 코스피 4800선을 돌파하며 기록적인 상승세를 보였다. 같은 기간 코스닥지수도 0.70% 오른 954.59를 기록했다. 삼성증권에 따르면 지난 2006년 이후 약 20년만에 나타난 강력한 상승랠리다.



"하이엔드 답네요"...SK에코 '드파인 연희' 가보니

지난 16일 서울역 인근 '드파인 연희' 견본주택 현장. 이른 아침이었지만 전시장을 직접 방문한 사람들로 북적였다. 사람들의 발길은 17일에도 이어졌다. 전용면적별 분양 가구수는 △59㎡ 172가구 △74㎡ 24가구 △75㎡ 23가구 △84㎡ 112가구 △115㎡PB 1가구다. 사실상 공급 절벽 상태인 서울에 들어서는 '귀한 분양' 중 하나로 평가 받는다.견본주택에서 특히 관심을 끈 것은 반려동물을 위한 인테리어인 '펫테리어'다. 펫테리어를 선택하면 집에서 키우는 반려동물을 위한 미끄럼 방지 바닥재를 설치할 수 있고 벽지도 일반 벽지 대비 내스크래치성이 3배 강하다. 두 평형에 대한 방문객들의 의견은 엇갈렸다. 대부분이 "실수요 니즈가 있다"고 했지만 공간 효율 등에는 아쉬움을 드러냈다.



임종룡 우리금융 회장 "생산적 금융, 완성도 높이자"

금융시장의 불안정성이 더욱 커지는 가운데 그룹 전체의 경쟁력 확보에 집중해 달라는 것이다.임 회장은 "생산적 금융은 '기업금융 명가'인 우리금융이 가장 강력한 경쟁력을 갖춘 분야"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량 사업 선점과 인공지능(AI) 기반의 업무 효율화, 새로운 리스크 관리체계 정립을 요구했다. 포용금융과 관련해서는 "개인신용대출 금리 연 7% 상한제 대상 확대를 비롯해 실질적인 금융 혜택을 이어가자"고 제안했다.모든 구성원이 AX에 동참해야 한다고도 했다. 이를 통해 AI 기반 경영체계 정착과 업무 프로세스 전환을 본격화할 예정이다.



롯데건설, 4840억원 규모 가락극동아파트 재건축 수주

롯데건설은 송파구 가락극동아파트 재건축 사업을 수주했다고 18일 밝혔다. 올해 첫 도시정비사업 수주다. 가락극동아파트 재건축은 송파구 가락동 192 일대에 지하 3층∼지상 35층, 12개 동, 999가구의 아파트와 부대복리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韓 기업들 반덤핑조사 신청 13건으로 역대 최다…무역구제 적극 호소

지난해 국내 기업들이 정부에 반덤핑조사를 신청한 사례가 13건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제품별로는 철강·비철금속 기타 제품이 4건으로 가장 많고 화학 제품이 3건으로 뒤를 이었다.무역위가 조사를 벌인 10건의 사건 중 5건에는 예비판정이 내려졌다. 나머지 5건에 대해서는 현재 반덤핑 조사가 진행 중이다.지난해 무역위는 현대제철이 일본과 중국의 탄소강과 합금강 열간압연 제품에 대해 신청한 반덤핑 조사에서 덤핑 수입으로 인해 국내 산업에 실질적 피해가 있었다고 판단했다.



"금융당국·행안부 TF"...새마을금고, 합동검사 2배로

금융당국이 행정안전부와 함께 새마을금고 합동 특별관리 태스크포스(TF)를 가동한다고 18일 밝혔다. 금융위원회는 물론 금융감독원, 예금보험공사 그리고 행안부는 이번 TF를 통해 새마을금고의 건전성 개선에 나선다. 새마을금고가 금융시장의 불안 요인으로 작용하지 않도록 관리한다는 목표다. 2023년 7월 인출사태 이후 2025년 말까지 모두 42개 금고를 합병했다.



"여전히 반도체"...자산가는 대형주, 투자 고수는 부품주 샀다

이 기간 순매수액만 731억5000만원에 달한다. 현대차 에도 매수세가 이어졌다. 이들이 지난 9일부터 16일까지 가장 많이 순매수한 종목은 반도체용 인쇄회로기판을 만드는 심텍 이다. 반도체 사이클과 우호적인 환율 환경에 따른 수혜가 예상되는 종목으로 꼽힌다.



IMF의 경고…韓 환리스크 달러자산, 외환시장 규모의 25배

환리스크에 노출된 한국의 달러자산이 외환시장 규모보다 25배나 큰 것으로 나타났다. 달러자산 규모 자체는 한국과 비슷하지만 상대적으로 외환시장 규모가 작아 배율이 높았다. 반면 일본은 달러자산 규모가 가장 컸지만 외환시장 규모 역시 커 배율은 20배를 밑돌았다.



이동채 에코프로 창업주 "위기 뒤 찾아올 미래 준비..전고체 소개개발 집중해야"

이동채 에코프로 창업주가 새해를 맞아 주요 사업장을 방문하는 기술 경영 행보를 이어가는 가운데 "위기 뒤에 찾아올 미래를 착실히 준비하자.



유리기판 시계 빨라진다...SK ‘올해 목표’, 삼성·LG도 속도전

차세대 반도체 패키징 핵심 기술로 꼽히는 유리기판 상용화를 놓고 SK·삼성·LG가 기술 확보와 인력 보강에 속도를 내고 있다. 유리기판은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직접 미국 조지아주 공장을 찾아 개발 현황을 점검할 정도로 그룹 차원의 미래 성장 동력으로 보는 사업이다. 이미 세종사업장에 파일럿 라인을 구축해 시제품 생산에 돌입했으며 지난해 고객사에 샘플을 공급해 검증을 진행한 것으로 전해진다.LG이노텍 역시 구미공장에 유리기판 시생산 라인을 구축하고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과 공동으로 시제품을 개발 중이다. 데이터 처리 속도와 전력 효율, 발열을 개선할 수 있어 인공지능(AI) 반도체의 병목 현상을 완화해줄 대안으로 주목 받는다.



일본 여행 느는데... 지방공항 '하네다' 취항은 '하세월'

지난해 일본 해외여행이 크게 증가하면서 지방공항발 하네다공항 신규 취항 요구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하지만 현재 하네다 노선은 김포와 인천에서만 취항하고 있다. 충청북도는 지난해 9월 부정기편 신규 취항을 예고하며 향후 정기편으로 확대 기대감이 높았지만, 결국 운항으로 이어지지 못했다. 항공업계에서는 운수권 확대를 위해 정부가 나서야 한다고 지적했다.18일 국토교통부 항공정보포털에 따르면 지난해 국제선 여객은 6439만8568명으로 전년(6122만7777명) 대비 5.18% 증가했다. 이 중 일본 노선은 2731만7917명으로 전체 국제선 여객의 42.42%로 1위를 차지했다. 전년 대비로는 8.65% 성장했다.일본 여객이 늘어나며 지방공항에서 출발하는 하네다공항 신규 노선 유치 목소리도 높아지고 있다. 하네다공항은 도쿄역까지 30분이면 도착할 수 있는 반면, 나리타 공항은 1시간이 넘게 소요된다.



행안부·금융당국, 새마을금고 건전성 개선 맞손

정부와 금융당국이 새마을금고 건전성 개선에 속도를 높인다. 부진한 곳은 현장점검과 경영진 면담, 확약서 징구 등으로 경영 실적을 달성할 수 있도록 강도 높게 지도한다.행안부와 금융당국은 합동 특별관리 태스크포스(TF)도 가동하고 있다.



올해 제조업 매출 둔화 전망…반도체·조선 작년 수준 기대

올해 제조업 매출이 지난해에 비해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디스플레이와 무선통신기기, 자동차, 정유 등은 매출 부진 우려가 오히려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올해 1·4분기 제조업 매출 전망 BSI도 93으로 기준치를 밑돈 것으로 집계됐다. 분기별 매출 전망 BSI는 2024년 3·4분기부터 7개 분기 연속으로 기준선인 100 이하에 머물렀다.



지난해 청약통장 가입자 30만명 이탈…4년 연속 감소세

지난해 청약통장 가입자 수가 30만명 이상 줄며 2022년 이후 4년 연속 감소세를 이어갔다. 낮은 당첨 가능성, 분양가 상승 등으로 청약통장 가입 이탈이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청약통장 가입자 수는 2022년 6월 2859만9279명에 달해 정점을 찍었으나 이후 감소 추세가 이어져 지난해 말까지 240만명 이상 줄었다. 다만 1순위에 비해 가입 기간·납입 횟수 등이 적은 2순위 가입자 수는 지난해 오히려 늘었다.



‘오천피’ 가시권…과열 부담 속 순환매·정책 모멘텀 시험대

코스피가 사상 최고치 랠리를 이어가며 ‘오천피(코스피 5000p)’ 시대 진입을 목전에 두고 있다. 지수는 이달 들어 지난 16일까지 연속 상승하며 11거래일 연속 신고가를 경신했다.1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지난 16일 종가 기준 전날보다 0.90% 오르며 사상 처음으로 4800선을 돌파했다. 지수는 고점을 높여가고 있지만, 내부 에너지는 점차 약화되고 있다는 경고다. 증권가에서는 단기 추격 매수보다 순환매 가능성에 주목해야 할 시점이라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반도체 업종이 지수 상승을 주도해 왔지만, 실적 가시성이 확인된 이후에는 차익 실현 압력이 나타날 수 있기 때문이다. 해당 자금이 다른 업종으로 이동하는 흐름이 나타날 수 있다. 오는 21일 상법 개정안이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위에서 심사를 앞두고 있다. 그동안 한국 증시는 지배구조 리스크와 주주환원 미흡이 구조적 디스카운트 요인으로 작용해 왔지만, 제도 변화가 가시화될 경우 중장기 자금 유입 환경이 개선될 수 있다는 것이다. 시장의 시선은 이제 미국 기업 실적 시즌으로 향하고 있다.



쓴소리한 최태원 “한국경제 성장 불씨 약해져, 정책이 결과로 연결 안돼”···해법도 밝혔는데

최 회장은 이날 KBS 시사 대담 프로그램 <일요진단>에 출연해 “한국 경제는 이미 성장의 불씨가 약해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이같이 진단했다. 최 회장은 특히 한국 경제가 잠재력을 충분히 활용하지 못한다고 평가했다. 성장 둔화가 미칠 사회·정치적 악영향도 우려했다. 성장이 정체돼 청년 세대가 희망을 잃게 되면 불만과 이탈이 커질 수밖에 없을뿐더러, 분배 자원이 줄어들면서 사회 갈등이 확대돼 민주주의도 위협을 받게 된다는 것이다. 최 회장은 인공지능(AI)을 해법으로 주목했다.



보름새 32억달러 쓸어담은 서학개미...고환율 '책임론' 재부상

연초 서학개미들이 공격적으로 미국 주식을 사들이고 있다. 지난해말 관망세와는 기류가 확연히 달라졌다.18일 한국예탁결제원 세이브로(SEIBro)에 따르면 지난 2일부터 16일까지 서학개미의 미국 주식 순매수 규모는 32억4983만달러(약 4조7951억원)로 집계됐다. 엔비디아(1억0938만달러)와 마이크론(1억8004만달러), 팔란티어(1억2313만달러) 등 AI 관련 종목도 다수 포함됐다.특히 최근 매수는 가격 조정 구간에서 단기간 집중됐다.



아반떼, 美 출시 24년만에 판매 400만대 돌파…한국車 최초

18일 현대차에 따르면 아반떼는 1991년 미국에 출시된 이후 지난해 12월까지 현지에서 총 401만661대가 판매됐다.



'오를 때 됐다' 미국발 호재에 줄줄이 두자릿수 수익률

원전주에 투자하는 상장지수펀드(ETF)가 지난주 수익률 상위권을 차지했다. 지난달 반도체주가 급등하면서 자금이 빠자나가 수익률 약세를 보인 것과는 대조적이다. 현대건설은 국내 원전 34기 원전 중 22기를 건설했고, 해외원전 6기를 건설한 등 국내 건설사 중 원전 시공 건수가 가장 많다.로봇 밸류체인에 투자하는 ETF도 상승했다. 지난주 수익률 2위는 ‘TIGER 코리아휴머노이드로봇산업’이 차지했다. 19.64% 올라 로봇 관련 ETF 중 수익률이 가장 높았다. 소프트웨어 플랫폼 기업 등 넓은 의미의 로봇 기업보다 핵심 부품 제조 기업을 주로 선별했다. 이 ETF는 지난 한 주간 682억원이 몰려 자금 유입 상위 10위권 안에도 들었다.자금 유입 상위권에는 미국 증시와 국내 증시 대표 지수 ETF들이 주로 이름을 올렸다.



1월 한산한 IPO…“코스닥·대어급 흥행에 2026년 달렸다”

새해 들어 기업공개(IPO) 시장에 찬바람이 불고 있다. 아직 이달 중순에 접어들었지만, 지난해 같은 달 5곳이 신청한 것과 비교하면 적은 수준이다.예비심사 신청 기업 수는 지난해 말부터 하락세다. 지난해 11월 11곳이 신청한 뒤 지난달엔 4곳으로 줄었다. 상장 기업 수도 크게 꺽였다. 지난 2024년 1월과 지난해 1월은 각각 7곳과 4곳이 상장에 성공했으나 이달은 아직 한 곳도 없다. 지난해 11월과 12월에는 각각 10곳, 13곳이 상장했다.지난해 말 코스닥 시장이 강세를 보인 영향으로 풀이된다. 중소·벤처기업이 많은 공모주 시장 특성상 코스닥 상장에 도전하는 경향이 많다. 지난해 11~12월 코스피는 숨고르기 장세를 보인 반면, 코스닥은 비교적 강세를 보인 바 있다.하지만 이달 코스닥이 정체된 흐름을 보이면서 기업들이 관망에 들어간 모습이다.



서울시, 실거래 주택시장 정보 매달 공개한다

서울시는 10·15 대책 이후 부동산 정보 공백 해소를 위해 이달부터 실거래 기반 주택시장 정보를 매달 공개한다고 18일 밝혔다.시는 공개 배경으로 '착시 현상에 따른 시장 혼란 가중'을 꼽았다. 이달 공개된 지난해 11월 서울 아파트 매매 실거래가격은 전월 대비 1.28% 올랐다. 2021년 10월 고점 대비로는 1.3% 올랐다.11월 아파트 전세 실거래가는 서울 내 5개 생활권역에서 모두 상승했다.



하나금융, 미혼모 가정 대상 임직원 봉사활동 펼쳐

봉사단은 바느질부터 마무리 포장 작업까지 전 과정을 직접 수행하며 정성을 담아 영유아 장난감을 완성했다.이번에 제작된 영유아용 딸랑이는 아이의 촉각과 청각 발달을 돕는 놀이 교구로 보호자와의 놀이를 통해 정서적 안정에 도움을 줄 수 있다.하나금융은 미혼모 가정의 실제 양육 부담을 덜기 위해 육아 필수품이 담긴 행복상자도 준비했다.행복상자는 영유아용 딸랑이를 포함해 아기 로션, 아기용 세제, 아기용 손수건 등 총 8종의 육아 물품으로 구성됐다.임직원과 가족들이 포장한 행복상자 100개는 미혼모 보호시설과 한부모 가족복지시설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하나금융 ESG기획팀 관계자는 “영유아 돌봄이 필요한 미혼모 가정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임직원들이 한마음으로 참여했다”며 “앞으로도 하나금융그룹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과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활동을 지속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한편 하나금융은 지역사회 돌봄이 필요한 아동을 위해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한 다자녀 출산 지원 사업 △365일 꺼지지 않는 하나 돌봄 어린이집 지원 사업 △가족 돌봄 아동을 위한 도시락 및 행복상자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BNK금융그룹, 새해 첫 'BNK 사회공헌의 날' 실시

이번 행사는 그룹의 주요 영업권인 부산·창원·울산 등 3개 거점에서 동시에 진행됐으며, 빈대인 회장을 비롯해 김성주 부산은행장, 김태한 경남은행장 등 전 계열사 경영진과 임직원 1000여명이 참여해 지역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에 뜻을 모았다. 빈대인 BNK금융그룹 회장은 "임직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준비한 나눔이 지역 이웃들에게 작은 온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호흡하며 일상 속에서 실천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을 전하며,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금융'이라는 그룹의 지향점을 현장에서 직접 실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대기업 ‘청년 쏠림’ 심화…중소기업 비교 임금격차 커져

지난해 청년 취업자 수가 대형사업체에서 역대 최대로 늘어난 반면 중소형사업체에서는 사상 최저 수준으로 감소했다. 청년 고용시장에서 일자리 미스매치가 커지고, ‘쉬었음’ 청년이 늘면서 지난해 20대 고용률은 5년 만에 하락했다. 18일 국가데이터처 경제활동인구조사 마이크로데이터 분석에 따르면 지난해 300인 이상 대형사업체에서 일하는 20, 30대는 157만8920명으로 2014년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최대로 집계됐다. 20대 인구 중 쉬었음 비율은 7.1%로 사상 최고였고, 30대 쉬었음 인구 또한 30만9000명으로 역대 최대였다.이같은 일자리 미스매치 속에 20대 취업자 수는 3년 연속 감소했다. 데이터처에 따르면 지난해 20대 취업자 수는 344만2000명으로 전년보다 17만 명 줄었다. 고용률은 전체 인구 중 취업자 비율을 의미한다.



챗GPT에 광고 붙이고 ‘8불’짜리 저가 요금제도 확대…오픈AI, IPO 본격 시동

이제 생성형 인공지능(AI) 챗봇 ‘챗GPT’에서도 광고를 보게 됐다. 오픈AI는 향후 수주 내로 챗GPT 내 광고 테스트를 시작한다고 지난 16일(현지시간) 밝혔다. 광고 게재 대상은 챗GPT 무료 및 저가형 요금제 ‘챗GPT 고(GO)’ 버전이다. 챗GPT 플러스와 프로, 엔터프라이즈에는 적용되지 않는다. 오픈AI는 “광고를 도입하더라도 챗GPT가 지닌 핵심 가치를 지켜나가야 한다고 믿는다”며 “챗GPT 답변은 광고에 좌우되지 않고 언제나 객관적인 유용성을 기준으로 제공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오픈AI는 미국에서 먼저 광고 게재 테스트를 거친 뒤 전 세계로 확대해나간다는 방침이다. 오픈AI는 이와 함께 챗GPT 고의 지역 확장 계획도 밝혔다.



‘두쫀쿠’에 탄력 받았다…‘두바이 ○○○’ 디저트 우르르 출시

18일 세븐일레븐은 신상 디저트로 ‘두바이식 카다이프 뚱카롱(뚱뚱한 마카롱)’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두바이 쫀득볼은 파리바게뜨 양재 본점, 판교 랩오브 파리바게뜨점, 광화문 1945점 등 직영 3개 매장에서만 한정 판매한다. SPC 비알코리아가 운영하는 도넛 브랜드 던킨도 ‘두바이 스타일 초콜릿 도넛’과 ‘K두바이st 흑임자 도넛’을 판매하고 있다. 관련 후속 제품도 출시를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편의점 “1인가구 양념 삼겹살·생활 필수품 파격 세일”

편의점이 1인 가구를 겨냥한 맞춤형 상품을 강화하는가 하면 생활필수품을 싸게 파는 등 할인 경쟁에 돌입했다. 18일 편의점 업계에 따르면 GS25는 1인 가구 맞춤형 4900원짜리 ‘한 끼 양념육’을 내놨다. 이 상품은 4000여개 GS25 장보기 콘셉트 매장과 신선 강화점을 중심으로 2026년 연중 내내 같은 가격에 판매한다. 2024년 말 기준 1인 가구는 804만5000명으로 10년 넘게 증가하는 추세다. CU는 생필품 10종을 오는 21∼31일까지 최대 75%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15:00

신년 회견 앞둔 李대통령…'대도약·국민통합' 메시지 고심 이재명 대통령이 오는 21일 열릴 신년 회견에서 어떤 대국민 메시지를 내놓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이재명 정부 2년 차를 맞은 첫 공식 회견인 만큼 올해 국정운영 방향을 큰 틀에서 제시하면서 국민 지지를 당부할 것으로 보인다. 이 대통령은 휴일인 18일 외부 공식 일정을 잡지 않은 채 신년 회견 메시지를 정리하는 한편 참모진과 함께 예상 질문에 따른 답변 내용을 다듬는 데 집중했다. 신임 靑 정무수석에 홍익표…지방선거 앞 참모진 개편 신호탄 청와대 신임 정무수석비서관으로 18일 홍익표 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임명됐다. 이규연 청와대 홍보소통수석은 이날 브리핑에서 사의를 표명한 우상호 정무수석의 후임자로 홍 전 원내대표가 합류한다고 밝혔다. 홍 전 원내대표는 오는 20일부터 정무수석 임기를 시작한다. 北침투 무인기, 날린 사람도 만든 사람도 尹대통령실 출신 북한에 날려 보낸 무인기를 제작한 혐의를 받는 민간인 용의자 역시 윤석열 정부 당시 대통령실에서 근무했던 것으로 18일 확인됐다. 취재를 종합하면 30대 남성 A씨는 대통령실 대변인실에서 뉴스 모니터링 요원으로 근무했던 것으로 파악됐다. TF는 A씨가 무인기를 제작한 것으로 보고 있다. 3차 소환 김경 "추측 난무"…경찰 '강선우 1억' 진실공방 추적 더불어민주당 소속이던 강선우 의원에게 공천헌금 1억원을 건넨 혐의를 받는 김경 서울시의원이 18일 경찰에 다시 출석했다. 김 시의원 소환은 11일과 15일에 이어 세 번째다. 개인적으로 안타깝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구속된 전광훈 없는 '전광훈 예배'…"병보석 기적을"·"아멘" 18일 광화문 동화면세점 앞에서 열린 사랑제일교회의 전국 주일 연합예배에는 경찰 비공식 추산 6천명이 모였다.



정용진, JD 밴스가 세운 ‘록브리지’ 공동창립자와 만찬…아시아총괄도 겸임

록브리지 코리아는 14일 록브리지 네트워크 공동창립자인 보수성향 칼럼니스트 크리스토퍼 버스커크가 정 회장 등 국내 정·재계 인사들과 만찬을 가졌다고 18일 밝혔다.



LG전자, 욕실 공기까지 챙긴다… 욕실 공기질 관리 시스템 첫 출시

LG전자는 욕실 공기 질 관리 시스템인 'LG 퓨리케어 바스에어시스템'을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LG전자가 욕실 전용 공기 관리 제품을 선보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이 제품은 욕실 내 온·습도를 실시간으로 감지해 자동으로 운전 모드를 전환하는 것이 특징이다.



당국, '고위험 레버리지 ETF' 도입 검토...삼전·하이닉스 3배 상품 나오나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17일부터 이달 16일까지 최근 3개월 동안 중학개미는 두 상품을 각각 6659만달러(한화 약 983억원), 2671만달러(394억원) 순매수했다.



‘신속 인·허가 지원’ 한 달…2700세대 주택공급 재개

정부가 지방자치단체와 주택 사업자 간 이견을 직접 조정하는 ‘신속 인·허가 지원센터’를 시범 운영한 지 한 달여 만에 2700세대의 주택 공급이 재개됐다. 의정부 주택사업은 방화구획 적용 범위를 둘러싼 건축법 해석 차이로 사업 승인이 6개월째 지연돼 매달 2억원의 금융 비용이 발생하는 상황이었다. 이에 지원센터는 법률 소관 부서와 함께 도면을 직접 검토한 뒤 사업자 해석이 타당하다는 유권해석을 내려 인·허가가 즉시 재개될 수 있도록 했다. 그 효과로 재설계 등에 소요되는 3개월치 금융 비용과 사업비 증액분 등 15억원의 비용도 절감됐다. 의왕시 재개발 현장은 추가 기부채납을 두고 시와 사업자 간 견해 차가 커 입주 지연이 우려됐다.



“K푸드 국가대표 ‘비비고’와 흑백요리사가 만났다”

CJ제일제당이 넷플릭스 요리 경연 프로그램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에 출연한 셰프들의 조리 노하우를 담은 33종의 협업 제품을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제품 개발에는 <흑백요리사> 시즌 2에 출연한 최강록·윤나라·최유강 셰프와 시즌 1 우승자인 권성준 셰프 등이 참여했다. CJ제일제당은 국내 식품기업 중 유일하게 <흑백요리사> 시즌 2 공식 스페셜 파트너로 참여했다.



정상혁 신한은행장 “차별화된 전문역량으로 고객 선택 받아야”

신한은행의 종합업적평가대회는 지난해 영업 현장에서 고객에게 신뢰받는 은행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한 임직원들을 격려하는 행사다. 우수한 성과를 거둔 영업점과 직원을 포상한다.



비행기·헬스장에서도 무선 이어폰을…LG 엑스붐 버즈 플러스 써보니

LG전자 무선 이어폰인 '엑스붐 버즈 플러스'는 기내 환경에 특화된 제품이라는 인상을 남겼다. 기내 좌석 모니터는 블루투스를 지원하지 않지만, 충전 케이스와 오디오 잭을 연결하는 엑스붐의 '플러그&와이어리스' 기능을 활용하면 무선 이어폰으로 바로 콘텐츠 감상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엑스붐 버즈 플러스의 플러그&와이어리스 방식은 이같은 불편을 줄이는 데 초점을 뒀다.유선 이어폰이 필요한 헬스장에서도 활용도가 높다. 기내에서와 마찬가지로 기기에 있는 러닝머신 외부입력 단자에 동봉된 전용 케이블을 연결하고 기능을 활성화 시키면 무선 이어폰으로 기기 화면의 소리를 그대로 들을 수 있다.



“옷만으로는 안 돼”…두쫀쿠 팔고, 가구 매장 내는 패션 플랫폼

에이블리, 29CM 등 여성 패션 플랫폼이 식품, 가구 등 비(非)패션 카테고리 강화에 나섰다. 갈수록 치열해지는 패션 플랫폼 경쟁과 내수 위축을 뚫고 성장세를 이어가기 위해 핵심 고객층이 관심을 둘 만한 카테고리를 모두 아우르려는 전략이다. 경쟁사인 W컨셉의 두 배 수준이다. 4년 전만 해도 29CM와 W컨셉의 거래액은 비슷했는데, 최근 29CM가 고속 성장해 격차를 벌리고 있다.29CM가 패션을 넘어 라이프스타일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한 게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무신사는 29CM를 인수한 뒤 가구, 인테리어 등으로 카테고리를 확장하기 시작했다. 29CM는 연내 여성 디자이너 브랜드를 중심으로 한 오프라인 편집숍을 열기로 하고 최근 부지 탐색에 들어갔다. 29CM가 여성 패션 전문 매장을 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해 중국 플랫폼 쉬인이 국내에서 급성장하면서다.



美 '반도체 관세' 본격화…韓정부·업계 긴장 속 대응책 모색

지난해 상호관세 등 무역 협상을 통해 한국은 반도체 관세에서 '최혜국 대우'를 미국으로부터 약속받았지만, 트럼프 행정부 정책이 가변적일 수 있어 긴장을 놓지 못하고 있다. 지난 14일 서명한 반도체 포고문 내용은 미국으로 수입된 특정 반도체나 파생 제품이 미국의 기술 공급망 구축이나 제조 역량 강화에 기여하지 않을 경우 25%의 관세를 부과하겠다는 내용이다. 이에 따라 대만에서 생산 후 미국으로 수입됐다가 중국으로 수출되는 엔비디아의 AI 칩 'H200'이나 AMD의 'MI325X'가 관세 부과 대상이 될 것으로 지목됐다. 정부와 업계는 일단 이번 조치가 일차적으로 중국을 겨냥한 성격이 큰 만큼, 국내 업계에 미칠 직접적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분석했다. 다만, 여 본부장은 "2단계 조치가 언제, 어떤 형태로 확대돼 나올지 모르기 때문에 아직 안심할 단계는 아니다"라고 경계했다. 이에 국내 반도체 업계는 미국 정부가 2단계 조치로 부과할 관세 및 기업의 대미 투자와 연계한 관세 상쇄 프로그램 등에 대해 불확실성이 커졌다며 우려하고 있다. 이에 대만이 미국과 협상 결과에 관심이 쏠렸다. 이와 함께 대만 TSMC는 미국 애리조나주에 반도체 공장 6개를 완공했거나 증설할 예정인데, 이에 더해 반도체 공장 5개를 추가 증설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국내 반도체 업계도 '대만 케이스'의 파장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업계에서는 미국이 대만에 대규모 현지 투자를 조건으로 관세 혜택을 부여한 만큼 향후 한국 기업에 대해서도 투자 압박이 커질 수 있다고 우려하는 목소리도 나온다. 트럼프 행정부가 보내는 '추가 신호' 역시 부담스러운 내용이다. 러트닉 미 상무부 장관은 지난 16일 뉴욕주 마이크론 신규 공장 착공식에서 "메모리 반도체를 만들고 싶은 모두에게는 두 가지 선택지가 있다. 100% 관세를 내거나, 미국에서 생산하는 것"이라며 '100% 반도체 관세'를 언급해 업계를 다시 긴장시켰다. 러트닉 장관이 특정 기업을 지목하진 않았지만, 한국과 대만이 주요 반도체 생산국이라는 점에서 두 나라에 100% 관세 부과 가능성을 거듭 시사한 것이라고 미국 언론들은 해석했다. 전문가들은 미국 투자를 둘러싼 기회와 부담을 동시에 고려해야 한다고 지적한다.



韓日 경제계·학계, 지방 소멸 해법 머리 맞대

저출산·고령화로 인한 인구 구조 변화와 지역 소멸에 대응하기 위해 지자체와 기업을 중심으로 한일 협력을 확대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는 16일 부산 동서대학교 센텀캠퍼스 컨벤션홀에서 일본 경제단체연합회(경단련) 종합정책연구소, 동서대학교와 '지역 발전과 한·일 민생 파트너십의 새로운 시대'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김창범 한경협 상근부회장은 개회사에서 "지역의 산업을 발전시키고 양질의 일자리를 만드는 일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과제"라며 "지방 소멸을 먼저 경험한 일본과 지역의 미래에 대한 해법을 고민 중인 한국이 협력해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방안을 만들어가자"고 강조했다.이번 세미나에서는 한·일 양국의 인구 구조 변화에 대한 진단부터 지역 발전을 위한 기업의 역할, 향후 한·일 협력 방향 등이 논의됐다. 먼저 김세현 부산연구원 인구전략연구센터장은 출산율 중심의 정책도 중요하지만, 이제는 인구가 줄어드는 축소 사회를 전제로 지역의 경제·생활 구조를 재설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아울러 한·일의 수도권(도쿄권) 집중 문제를 '위기의 데칼코마니'로 표현하며, △지역 기업과 대학을 연계한 채용 파트너십 구축, △외국인 인재 선발을 위한 비자 제도 개선 공동연구, △부울경-일본 규슈를 잇는 초국경 메가시티 구축 등을 한·일 협력 아젠다로 제시했다.후지나미 타쿠미 일본종합연구소(JRI) 수석연구원은 일본 도쿄권의 인구 집중 현상을 언급하며 제도적 한계를 지적했다.



한화오션 협력사협의회, 워크숍서 '안전·생산성·상생' 다짐

지난 5일 열린 '한화오션 원·하청 상생협력 선포식' 후속 조치다.



메모리 '투 톱' 삼성·SK, 29일 실적 발표 겹쳤다…HBM4 전략 공개되나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오는 29일 나란히 2025년 4·4분기 실적발표 및 실적설명회(컨퍼런스콜)를 연다. 국내 메모리반도체 '투 톱'이 같은 날 컨퍼런스콜을 여는 것은 이례적이라는 평가가 따른다. 컨퍼런스콜이 통상 1시간 30분에서 길게는 2시간 가까이 이어지는 점을 감안하면, 행사는 상당 부분 겹칠 것으로 예상된다.삼성전자는 지난 8일 공시를 통해 컨퍼런스콜을 개최한다는 계획을 먼저 밝혔다.



에코프로 이동채 “배터리의 ‘게임 체인저’ 전고체 시대 대비하자”

그는 에코프로가 오늘날 글로벌 양극재 소재 기업으로 자리잡은 성과를 강조하며 “전고체 배터리용 양극소재가 제2의 도약을 이끌 수 있도록 도전하고 또 도전해야 한다”고 말했다.이 창업주는 올해 회사의 4대 경영 방침으로 △기술 리더십 강화 △해외 사업장 고도화 △고객 다변화 △손익 경영 강화를 제시하며 “기술력 없이는 미래도 없다”고도 밝혔다.



"韓환노출 달러자산, 외환시장 규모 25배"…환헤지 쏠림 우려

우리나라의 환노출 달러 자산 규모가 외환시장의 25배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만의 달러자산 규모는 우리나라와 비슷한 수준이지만 외환시장 규모가 작아 배율이 높았다.일본은 외환시장 규모가 커 배율이 20배를 밑돌았다. 전략적 환헤지는 파생상품으로 미래 환율을 고정해 환율 리스크를 줄이는 수단이다.



이마트 vs 롯데마트 “이색 설선물로 고객 사로잡는다”

18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이마트는 집에서 주문하면 산지에서 바로 배송하는 ‘오더투홈’ 설선물 세트를 선보여 관심을 모으고 있다. 고객이 상품을 주문하면 산지에서 바로 직송해 신선도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 오더투홈 명절 선물세트는 총 48종으로 오는 2월20일까지 최대 3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현재 판매 중인 사전예약 선물세트 가운데 오일 상품 매출이 지난해 설에 비해 50%가량 늘어나는 등 전체 오일 선물세트 3개 중 2개는 프리미엄 상품이다. ‘그로브 아보카도 오일 세트 3호(250㎖ 3개·뉴질랜드산)’는 6만4000원에 2+1으로 살 수 있다. 사전예약 선물세트 800여종 가운데 절반 이상을 5만원 미만 선물로 구성해 고물가 장기화에 가격부담을 크게 낮췄기 때문이다. 수산 선물세트 가격도 부담이 없다. ‘동원 들기름김 세트’는 9900원에 10+1 혜택을, ‘대천 곱창김 선물세트(6캔)’는 2만9900원에 선보인다.



"美에서 안 만들면 반도체 100% 관세" 다시 노골화된 압박, 협상 또 시험대

미국 정부가 한국을 포함한 주요 반도체 생산국을 상대로 미국 내 생산시설 투자를 하지 않을 경우 반도체에 최대 100% 관세를 부과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100% 관세를 내거나, 미국에서 생산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김용범 청와대 정책실장은 산업통상부 등의 반도체 관세 관련 조치를 보고받고 대응책을 논의할 예정이다



오픈AI, 美서 챗GPT에 광고 넣는다…무료·보급형 대상

또 18세 미만 사용자에게는 광고가 노출되지 않도록 하고 정신 건강과 신체 건강, 정치 등 민감한 주제와 광고가 함께 노출되지 않도록 할 계획이다.



3%대도 사라진 주요 은행 주담대 금리…이번주에 더 오른다고?

한국은행이 지난 15일 통화정책뱡향문에서 ‘금리 인하 가능성’ 문구를 삭제한 뒤 기준금리 인하 사이클(주기)이 끝났다는 평가가 나오면서 시장금리가 오르고 있다. 18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신한·하나·우리은행의 지난 16일 기준 주택담보대출 혼합형(고정) 금리(은행채 5년물 기준)는 연 4.130∼6.297% 수준이다. 변동형 주택담보대출 금리는 신규 코픽스(자금조달비용지수) 기준 연 3.760~5.640% 수준으로 같은 기간 소폭 하락했다.



한국마사회, 말산업 전문 교원 직무연수 참가자 모집

한국마사회는 말산업 전문 교원 직무연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與, 서울 집 팔고 지방에 사면 'IRP 한도 6억까지' 확대법 발의

연금을 받기 전까지 수익에 대한 과세가 이연되고 연금 개시 이후에도 최저 3.3%의 저율로 과세된다.아울러 제도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납입 후 10년 내 다시 수도권 주택을 취득하거나 수도권으로 주민등록을 옮겨 상시 거주할 경우 혜택을 취소하는 내용도 담겼다.박 의원은 "서울 지역의 주택가격 상승세와 공급 부족 문제는 단순한 규제로 해결하기 어렵다"며 "이번 법안은 수도권 주택을 매도한 세대가 지방으로 이전하면서 노후 보장을 확보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가 될 뿐만 아니라 부동산 중심의 자산 구조를 자본시장으로 이동시켜 한국 경제의 성장 동력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일반 국민도 공공 공간정보로 상권 분석한다…‘브이월드’ 4단계 고도화

앞으로는 소규모 창업자 등 일반 국민도 전문 컨설팅 없이 공공 공간정보를 활용해 상권 분석과 입지 판단을 직접 할 수 있는 길이 열린다. 국토교통부는 공간정보 오픈 플랫폼 ‘브이월드’(V-World)의 4단계 고도화를 통해 이 같은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8일 밝혔다. 4단계 고도화 서비스는 그간 관련 산업계나 전문가 중심으로 활용되던 공간정보 기술을 국민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로 전환한 것이 핵심이다.



전문관리인 도입 놓고 재건축·재개발 현장 '시끌'

조합 임원의 역할을 대신해 사업을 수행하는 조합전문관리인 도입을 두고 재건축·재개발 현장이 시끄럽다. 일부 주민은 사업 속도를 높이기 위해 조합전문관리인 제도를 찬성한다. 서울 서대문구 북아현 재개발 현장에선 전문관리인 선임을 두고 찬성하는 주민과 반대하는 조합 임원이 갈등을 빚으며 줄사퇴까지 벌어졌다. 조합 임원 해임에 나선 주민은 향후 조합전문관리인을 도입해 사업을 이어갈 계획이다.



용인 수지 아파트값, 유일하게 0.4%대 뛰어

지난주 전국 시·군·구 중에서 아파트 가격이 가장 많이 오른 곳은 경기 용인 수지구였다. 전국에서 가장 비싸게 거래된 아파트는 서울 서초구 반포동 ‘래미안퍼스티지’였다. 전용면적 222㎡가 96억원에 거래됐다. 전용 151㎡가 39억원에 거래됐다. 영등포구 ‘장미아파트’ 전용 133㎡는 31억5000만원에 손바뀜했다.지난주 전용 84㎡ 기준 전세보증금이 가장 비싼 단지는 서초구 반포동 ‘래미안원펜타스’였다.



"깐깐한 조건 뚫고 내집 마련"…공공분양 1.2만가구 뜬다

최근 경기도의 한 공공주택 일반 청약 경쟁률이 세 자릿수를 기록하는 등 공공분양에 관심이 커지고 있다. 수도권 내 민간 공급이 위축된 데다 분양가가 갈수록 높아지면서 공공분양이 새로운 내 집 마련의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상반기 경기 화성 동탄, 남양주 왕숙 등에서 공공분양으로 1만2000여 가구가 공급될 계획이다. 사전청약 당첨자 96명 중 8명이 본청약을 포기해 총 14가구가 일반공급 물량으로 나왔다. 7억원가량 시세 차익을 노릴 수 있다는 기대가 경쟁률을 높였다는 분석이 나온다. 지난달 12일 마감된 남양주 ‘남양주왕숙 B-17 블록’은 128가구(전용 74·84㎡) 모집에 1만4023명이 신청했다. 경쟁률이 109.6 대 1을 나타냈다. 서울이나 인천에 거주하는 무주택자 전용 84㎡의 청약 커트라인(최저점)은 2815만원이었다. 매달 25만원(최고 납입인정금액)씩 9년5개월간 저축해야 모을 수 있는 금액이다. 전용 74·84㎡ 94가구가 공급 대상이다. 사전청약 및 특별공급 접수 결과에 따라 늘어날 수 있다. 전용 84㎡ 기준 최고 분양가는 4억7898만원(발코니 확장비 포함)이다. 전용 60㎡ 소형 면적대 위주로 공급된다.



[포토] 현대면세점 “AI로 뷰티 제품 추천”

중국 본토 증시 거래대금이 연일 사상 최대 기록을 갈아치우고 있다. . .



증시 활황에 명품 '불티'…백화점 웃고 대형마트는 고전

소비 양극화 여파로 국내 유통업계의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백화점은 최근 증시 활황에 따른 ‘부의 효과’로 직접적인 수혜를 보며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이 크게 뛴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대형마트는 예상보다 소비 회복이 더뎌 실적 개선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18일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신세계는 지난해 4분기 1644억원의 영업이익을 올렸을 것으로 추정된다.



롤렉스 金모델, 수백만 원 '껑충'…금값 급등에 안전자산 인식

금값이 고공행진하자 명품 시계 시장에서 금 소재 제품 가격이 가파르게 뛰고 있다. 환금성이 높아 안전자산으로 인식되는 롤렉스의 일부 금 소재 모델 가격은 수백만~수천만원의 프리미엄(웃돈)이 붙으며 오르는 추세가 뚜렷하다. 금 소재 모델은 무겁고 색상도 일상적으로 착용하기에 부담이 크다는 인식 탓에 수요가 높지 않았다.



가구·푸드로 확장…'새옷' 입는 패션 플랫폼

에이블리, 29CM 등 여성 패션 플랫폼이 식품, 가구 등 비(非)패션 카테고리 강화에 나섰다. 갈수록 치열해지는 패션 플랫폼 경쟁과 내수 위축을 뚫고 성장세를 이어가기 위해 핵심 고객층이 관심을 둘 만한 카테고리를 모두 아우르려는 전략이다. 경쟁사인 W컨셉의 두 배 수준이다. 4년 전만 해도 29CM와 W컨셉의 거래액은 비슷했는데, 최근 29CM가 고속 성장해 격차를 벌리고 있다.29CM가 패션을 넘어 라이프스타일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한 게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무신사는 29CM를 인수한 뒤 가구, 인테리어 등으로 카테고리를 확장하기 시작했다. 29CM는 연내 여성 디자이너 브랜드를 중심으로 한 오프라인 편집숍을 열기로 하고 최근 부지 탐색에 들어갔다. 29CM가 여성 패션 전문 매장을 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해 중국 플랫폼 쉬인이 국내에서 급성장하면서다.



분쟁 없는 상속을 위한 선택 '유언대용신탁'

초고령사회가 되면서 가장 사회적 관심이 쏠리는 분야 중 하나는 자산 상속이다. 과거에는 세금을 줄이는 ‘절세’가 자산 상속의 주된 고민이었다면, 이제는 사후 가족 간 분쟁을 막는 ‘현명한 분배’로 무게중심이 이동하고 있다. 명확한 분배 계획이 없다면 남겨진 가족의 갈등을 피할 수 없기 때문이다.통상 자산은 유언, 협의 분할, 법정 지분 순으로 배분된다. 생전에 자산을 금융회사(수탁자)에 맡겨 관리하고 사후 분배 방식을 미리 정교하게 설계하는 계약이다.유언대용신탁의 장점은 정교한 맞춤형 설계가 가능하다는 점이다.



돌아온 연말정산 시즌…월세·기부금 꼭 챙기세요

전문가들은 국세청의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에서 빠질 수 있는 혜택이 적지 않다고 조언했다. 월세 세액공제는 간소화 서비스에서 누락되는 대표적인 항목이다. 연간 총급여가 8000만원 이하인 무주택 근로자가 국민주택규모 이하 또는 기준시가 4억원 이하 주택에 살면서 월세를 냈다면 연간 1000만원 한도 내에서 15~17%의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다. 간소화 서비스에서 빠졌다면 안경점에서 ‘시력 교정용’이 명시된 연말정산용 영수증을 받아 제출해야 한다.



유상증자 러시 속 똑똑한 투자법…"증권신고서부터 읽어라"

현명한 판단을 위해 투자자가 반드시 확인해야 할 유상증자 공시 항목을 짚어봤다.유상증자는 기업이 새 주식을 발행하고 그 대가로 현금을 받는 자본 조달 방식이다. 유상증자에 나서는 회사가 발행 조건, 자금 사용 목적 등을 상세히 기재한 공식 문서다. 전자공시 사이트에서 기업명을 검색하면 누구나 열람할 수 있다.가장 먼저 살펴봐야 할 것은 증자 방식이다. 기존 주주는 권리를 행사해 새 주식을 인수함으로써 지분 희석을 방어할 수 있다. 추가 투자가 필요하다는 점이 부담 요인이다. 다만 배정 대상이 전략적투자자(SI)라면 사업 시너지 기대가 반영될 수 있다.일반공모 유상증자는 불특정 다수의 투자자를 대상으로 신주를 모집하는 방식이다. 기존 주주뿐 아니라 일반 투자자도 청약에 참여할 수 있어 자금 조달 규모를 키우기 용이하다.실권주 처리 방식도 살펴야 한다. 이때 일반공모 청약 결과에 따라 추가 실권이 발생할 수 있다. 이는 증권신고서 ‘인수 등에 관한 사항’ 항목에서 확인할 수 있다.다음으로 살펴봐야 할 항목은 신주 발행 가격이다. 신주 발행 자체가 주식 수 증가로 이어져 주가 희석을 초래하는 사례가 많기 때문이다.



퇴직연금 계좌 경영성과급 이체…연금으로 받으면 50% 稅 감면

경영성과급은 당장의 소득뿐 아니라 장래 퇴직급여에도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미친다. DB형 가입자가 퇴직하는 경우 퇴직일로부터 소급해 1년 이내에 받은 임금성 성과급이 있으면, 4분의 1을 3개월간 받은 임금 총액에 포함해 평균임금을 산출한다. 임금이 아닌 경영성과급은 DC형 퇴직 계좌에 이체할 수 있는데, 이때는 세금과 사회보험료를 부과하지 않는다.



비트코인 반등세… 10만 달러 넘길까

비트코인 가격이 지난주 한때 9만7000달러를 넘어섰다. 올해 들어 뚜렷한 반등세를 보이면서 10만달러를 다시 돌파할지 관심이 쏠린다.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18일 오전 9시 기준 비트코인 가격은 9만5101달러로 올해 들어 7.5% 상승했다. 지난 13일 미국 노동부가 발표한 12월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률은 2.7%로 시장 예상치에 부합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 지표가 나온 뒤 “미국의 인플레이션 수치는 훌륭하다”며 “성장 관련 지표 역시 관세 정책의 영향으로 매우 좋다”고 말했다.



'고배당주'만 골라담는 ETF 출격

배당소득 분리과세 도입을 앞두고 고배당주에 투자하는 상장지수펀드(ETF)가 출시된다. 배당 성향 요건을 충족하고 예상 배당수익률과 자사주 매입률이 높은 상위 30개 종목을 편입한 상품이다. 배당 성향이 40% 이상이거나 배당 성향이 25%를 넘으면서 현금 배당이 전년 대비 10% 이상 늘어난 기업만 담는다. 우리나라 국가대표팀 성적이 우수하면 최고 연 7.5% 금리를 받을 수 있다. 이 적금은 1년 만기에 매월 최대 30만원씩 납입할 수 있다. 기본금리는 연 2.5%, 최고금리는 연 7.5%다.



저금리·인플레…퇴직연금, 주식비중 70% 돌파

퇴직연금을 예금형이 아니라 실적배당형 상품으로 운용하는 흐름이 뚜렷해진 것이다. 펀드, 상장지수펀드(ETF) 등 실적배당형 상품이 퇴직연금의 핵심 투자 수단으로 자리 잡았다는 의미다. 실제로 실적배당형 상품 수익률은 예금 등 원리금보장형 상품을 크게 웃돌았다. 지난해 미래에셋증권의 DC·IRP 상품 가운데 예금성 원리금보장형 상품의 수익률은 2~3%대에 그친 반면 실적배당형 상품은 16~18%에 달했다. 반면 DC·IRP형은 가입자가 직접 운용 전략을 결정할 수 있어 보다 적극적인 투자가 가능하다.



59조 몰린 월 배당 ETF…커버드콜 상품 투자 1순위

연금저축과 퇴직연금을 비롯한 투자자금이 월 배당 상장지수펀드(ETF)로 몰리고 있다. 월 배당 ETF는 주식 배당금, 채권 이자, 부동산 임대수익, 옵션 프리미엄 등을 재원으로 투자자에게 분배금을 지급한다. 투자 차익도 기대할 수 있어 현금 흐름을 확보하려는 투자자를 중심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18일 코스콤 ETF체크에 따르면 이날 기준 국내 161개 월 배당 ETF의 순자산 총액은 약 58조9300억원에 달한다. 연금으로 받을 때도 배당소득이 아니라 연금소득으로 분류돼 15.4% 세율 대신 3.3~5.5%의 낮은 세율을 적용받을 수 있다. 한 달 새 2386억원이 들어왔다. 3개월 기준으로도 가장 많은 7605억원이 새로 들어왔다. 이 ETF는 코스피200 기업에 커버드콜 방식으로 투자한다. 2145억원이 들어왔다. 월 배당 ETF의 수익은 기초자산 가격 변동과 배당 수익을 합한 결과다. 분배율이 높아 보여도 장기 총수익률은 낮을 수 있다는 뜻이다



수소기업 덕양에너젠, 올해 첫 공모주 청약

18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덕양에너젠은 20~21일 일반 투자자를 대상으로 청약을 진행한 뒤 코스닥시장에 입성할 예정이다. 예상 시가총액은 공모가 상단 기준 2481억원이다. 미래에셋증권과 NH투자증권이 공동 대표 주관을 맡았다. 예상 시가총액은 공모가 상단 기준 2593억원이다. 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이다.



SK하이닉스·심텍, 반도체株 대거 매수

이 기간 순매수액만 731억5000만원에 달했다. 메모리 반도체 슈퍼 사이클이 당분간 주가를 계속 밀어 올릴 것이란 기대를 반영했다. 각각 135억7000만원, 126억6000만원어치 주식을 순매수했다. 이들이 지난 9일부터 16일까지 가장 많이 순매수한 종목은 반도체용 인쇄회로기판을 제조하는 심텍 이다



이달 코스피 10개 중 1개가 신고가

코스피지수가 연일 최고치를 경신하는 가운데 상장사 열 개 중 한 개꼴로 52주 신고가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달 들어 16일까지 유가증권시장에서 장중 52주 신고가를 쓴 종목은 모두 117개였다. 삼성전자는 지난 16일 장중 14만9500원까지 뛰며 52주 신고가이자 역대 최고가를 경신했다. SK하이닉스 는 8일 장중 78만8000원까지 올라 52주 신고가이자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다.거래대금 급증 수혜를 기대할 수 있는 증권주도 신고가 목록에 이름을 올렸다.



올 51% 뛴 현대건설…목표가 줄상향

원전 수주가 빠르게 늘어날 것이란 전망과 함께 현대건설 주가 상승 기대가 커지고 있다. 건설주에서 원전주로의 재평가가 본격화하며 증권사의 목표주가 상향이 잇따르고 있다.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현대건설 주가는 지난 16일 4.4% 오른 10만43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올해 상승률은 51.16%다. 유럽과 북미, 중동 등에서의 대형 원전 및 소형모듈원전(SMR) 수주 기대가 주가를 밀어 올렸다는 분석이다.올 들어 현대건설 목표주가를 올려 잡은 증권사는 10곳이다. 이 중 신영증권은 기존 목표가보다 74% 높은 15만원의 최고가를 제시했다.



"올해는 AI 잘 쓰는 기업이 뜰 것…금융·유통 업종 유망"

AI를 실제 산업 현장에 적용하는 로봇 섹터 역시 긍정적으로 봤다. AI 투자 과열로 과거 ‘닷컴 버블’이 재연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엔 선을 그었다. 노랜딩은 경기 침체 없이 성장세가 이어지는 상황을 뜻한다. 다만 금리 인하 시점은 뒤로 밀릴 수 있다. 혁신 기업이 많은 미국에 70~80%를 투자하되, 나머지 20~30%를 중국으로 채우라는 것이다. 그는 “중국 정부의 반도체 국산화 정책과 소비 부양책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며 SMIC 등 반도체 기업과 내수 기업이 수혜를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원전·로봇이 상위권 차지…'곱버스' 베팅도 늘어

원전주에 투자하는 상장지수펀드(ETF)가 지난주 수익률 상위권을 차지했다. 원전주는 지난주 미국 빅테크 메타가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에 필요한 전력을 확보하기 위해 미 에너지 기업 세 곳과 6.6GW 규모 장기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에 일제히 상승했다. 지난주 수익률 2위는 ‘ TIGER 코리아휴머노이드로봇산업 ’이 차지했다. 19.64% 올라 로봇 관련 ETF 중 수익률이 가장 높았다. 소프트웨어 플랫폼 기업 등 넓은 의미의 로봇 기업보다 핵심 부품 제조 기업을 주로 선별했다. 지난 한 주간 682억원이 몰려 자금 유입 상위 10위권에도 들었다.



車보험료 9000원씩 오른다…내달 11일부터 1%대 인상 시작

다음달부터 자동차 보험료를 꼼꼼히 따져봐야 한다. 자동차 보험료가 1%대 인상될 예정이기 때문이다. 18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삼성화재는 다음달 11일부터 자동차보험료를 1.4% 인상한다. 보험사들이 5년 만에 자동차 보험료를 인상하는 건 대규모 적자 때문이다. 업계에서는 작년 자동차보험 적자 규모가 5000억~6000억원대에 달할 것으로 보고 있다. 최근 4년 연속 보험료 인하 영향이 누적된 데다 자동차 부품값과 공임이 꾸준히 상승해서다. 올해 자동차 보험료를 높이더라도 보험업계 ‘적자 쇼크’는 당분간 이어질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



건강한 당신, 30% 싼 5세대 실손보험이 딱이야!

오는 4월부터 중대하지 않은 질병에 대해 본인 부담을 높이는 대신 보험료가 저렴한 ‘5세대 실손의료보험’이 나온다. 상대적으로 가벼운 질병에 대해선 본인부담률이 50%로 대폭 올라가고, 비급여 주사와 도수치료는 아예 보장에서 제외된다. 보험료는 이전 세대보다 30%가량 저렴해진다. 중증은 기존과 동일하게 보상한도가 연간 5000만원까지다. 본인부담률은 입원 30%, 통원 30% 또는 3만원 중 큰 금액을 적용한다. 본인부담률은 입원 50%, 통원 50% 또는 5만원으로 올라간다. 도수치료와 체외충격파 시술, 전립선 결찰술 등은 5세대 실손보험에선 보장받을 수 없다.보장 구조가 엄격해지는 대신 보험료는 대폭 낮아진다. 금융당국과 업계는 5세대 실손보험료가 4세대 대비 30%가량 저렴해질 것으로 보고 있다. 현재 40대 남성 기준 4세대 실손보험 원 보험료는 평균 1만7000원 수준이다. 5세대 상품은 1만원대 초반으로 내려갈 전망이다.금융당국은 이번 개편을 통해 장기적으로 실손보험 시장의 지속 가능성이 높아질 것으로 보고 있다. 실손보험 적자 규모는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다. 1세대와 초기 2세대 가입자는 약관 변경 조항이 없어 본인 선택에 따라 5세대 전환 여부를 결정할 수 있다. 1세대와 2세대 초기 가입자 규모는 1582만 건으로, 전체 실손 가입자의 44%에 달한다.



AI로 맞춤 돌봄 서비스…삼성 출신들 뭉쳤다

인공지능(AI) 노인 돌봄 서비스 기업 콤파스원이 요양원에서 빅데이터에 기반한 건강 관리 솔루션의 실효성 검증에 들어갔다. 실시간으로 낙상을 감지하고 각종 돌봄 기록을 자동 저장하는 형태다. 콤파스원은 커지는 돌봄 수요에 대응하고 일손을 줄일 수 있는 AI 기반 노인 돌봄 솔루션을 개발해 테스트 중이다.콤파스원이 주력하는 돌봄 서비스는 낙상 즉시 대응체제다. 10초 이내 현장 대응이 가능해진다는 게 콤파스원의 설명이다. 시스템이 저장한 낙상 전후 영상 데이터를 기반으로 사고 원인 분석 리포트도 자동 생성된다.돌봄 계획 자동화 시스템 구축도 콤파스원이 공들이는 분야다. 통합성이 떨어지고 비효율적 업무가 많다는 지적이 나온다. 콤파스원의 AI 기반 ‘케어 플랜 자동화 시스템’은 다르다. 돌봄 기록과 알림이 디지털 상황판에 위험도나 투약 누락 등 이상 징후의 우선 순위별로 표기된다.



'슈퍼을' ASM의 고집…"韓 생산 능력 3배로"

“인공지능(AI) 시대의 칩은 더 촘촘하고 입체적이 됩니다. 물리학 박사인 이 대표는 미국 어플라이드머티어리얼즈와 삼성전자 자회사인 세메스 등을 거친 장비 엔지니어 출신이다. 2024년 매출은 29억3300만유로(약 5조원)로 글로벌 장비업체 10위 안에 든다. 증착은 웨이퍼 위에 재료를 박막 형태로 입혀 전기적 특성을 부여하는 공정이다. 이어 “구조가 수직으로 쌓일수록 층과 층 사이를 균일하고 정밀하게 채우는 기술이 중요해진다”며 “ALD 없이는 공정 구현 자체가 어려워지는 구간이 빠르게 늘고 있다”고 했다. PEALD 수요도 커지고 있다. 집적도가 높아질수록 공정 온도 관리가 까다로워지고 열에 민감한 차세대 소재의 비중이 늘어서다. HBM에서 D램 칩을 수직 적층한 뒤 미세한 구멍을 통해 전기적으로 연결하는 실리콘관통전극(TSV) 공정용 ALD 장비가 대표적이다. ASM코리아는 핵심 장비군인 PEALD의 R&D와 제조가 함께 이뤄지는 거점이다.



앉은 자리서 5천을 '훌쩍'...요새는 이 동네가 '아파트 핫플'

아파트값 상승세가 서울 핵심지역에서 경기 분당구와 과천시를 지나 최근에는 용인 수지구로 옮겨붙고 있다. 일부 매물의 경우 17억5000만원까지 호가를 올린 가운데, 20억원 돌파도 기대하는 분위기다.수지구 내 다른 단지에서도 신고가 흐름은 이어지고 있다. 'e편한세상수지'의 경우 전용 84㎡가 지난 11일 14억7500만원에 거래되며 최고가를 기록했다. 서울 토허구역 지정 이후 매도자들이 매물을 거둬들이며 거래 가능한 물량이 급감한 데다, 수지구 역시 신규 공급이 제한적인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같은 기간 서울 주요 자치구의 상승률이 0.2~0.3%대에 머문 것과 비교하면 수지구의 오름세는 두드러진다.업계에서는 당분간 이 같은 흐름이 쉽게 꺾이기 어렵다는 관측이 나온다.



강남 앞지른 강북 ‘얼죽신’ 열풍…노원구 신축, 1년만에 1억 올라

인접한 준공 30년이 넘은 재건축 단지는 분위기가 다르다. 1988년 입주해 안전진단까지 마친 ‘상계주공 4단지’ 전용 84㎡는 지난해 4월 8억500만원에 거래된 뒤 최근까지 이렇다할 거래가 없다. 같은 기간 강남지역의 동일 연령대 아파트 상승률(10.2%)을 웃도는 수준이다.강남지역은 입주 20년이 넘은 아파트의 상승률이 13%로 가장 높았다. 동남권(강남3구 및 강동구)의 입주 20년 초과 아파트 가격 상승률은 19.2%로 강남 전체보다 높았다.



환율·채권, 환율 하락 가능성…국채 약세 예상

지난주 1461원30전으로 출발한 원·달러 환율은 이달 17일 야간 거래에서 1474원50전으로 거래를 마쳤다. 지난 14일(현지시간)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장관이 국내 외환시장 구두 개입에 나섰지만, 원화 약세 흐름을 되돌리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외국인이 국내 주식을 순매도한 데다 ‘서학개미’의 달러 매수세가 더 강했던 결과로 분석된다. 시장에서는 트럼프 대통령 최측근인 해싯 위원장이 차기 Fed 의장에 오르면 금리 인하 속도가 빨라질 것이라는 기대가 형성돼 있었다.



내수 반등하는 韓…경제성장률 1% 넘었을까

이번 주엔 우리나라의 2025년 경제성장률과 2026년 경제성장률 예상치가 차례로 발표된다. 중국의 4분기 국내총생산(GDP) 증가율과 일본의 기준금리 결정 등 글로벌 경제에 영향을 미칠 경제지표도 공개된다. 한국은행은 오는 22일 ‘2025년 4분기·연간 실질 국내총생산’ 지표를 발표한다. 지난해 12월 공개한 3분기 실질 GDP는 전 분기보다 1.3% 증가했다. 한은은 지난해 4분기 성장률을 0.2%로 예상하고 있어 2025년 1% 초과 성장도 기대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작년 10월 IMF는 한국 경제가 2026년 1.8% 성장할 것으로 예상했다. 중국은 19일 지난해 4분기 경제성장률을 공개한다. 20일에는 미국의 3분기 경제성장률 확정치가 나온다.



스튜어드십 코드 10년만에 손질…투자 全과정으로 확대

기관투자가의 책임투자 원칙을 담은 스튜어드십 코드가 도입한 지 10년 만에 개정된다. 자율 규범에 머물던 기존 운영 방식에서 나아가, 투자 및 운용에서 환경·사회적 요소를 고려하도록 이행 여부를 점검하고, 이를 공개하는 것이 핵심이다. 금융위원회와 한국ESG기준원 등은 스튜어드십 코드를 올 상반기 개정하고 이행 점검 체계를 단계적으로 도입하겠다고 18일 밝혔다. 기존에는 상장 주식 투자 이후의 주주권 행사와 지배구조(G) 개선 활동이 중심이었다면, 이번 개정에서는 투자 대상 선정부터 투자 이후 관리까지 전 과정으로 책임투자 적용 범위를 확대된다.



해킹 반복되는 통신사…ESG 보고서의 '민낯'

반복되는 통신사 해킹 사태 속에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보고서가 대외 홍보용 문서로 전락했다는 비판이 커지고 있다. 하지만 지난해 4월 유심 정보 대규모 유출과 악성코드 감염 사례가 발생했고, 신고 의무 지연 논란까지 빚어졌다. 은폐 정황이 포착되자 정부는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고 사고 이후 대응 과정에서 투명성과 절차 준수 여부가 핵심 쟁점으로 부상했다. ESG 보고서에서 ‘고객 및 사회적 신뢰를 구축하겠다’는 내용과 반대되는 행보다.통신 3사가 높은 점수를 받은 ESG 평가도 도마위에 오르고 있다. 한국ESG기준원(KCGS) 평가에서 SK텔레콤·KT·LG유플러스는 모두 종합 A 등급을 받았다. 이에 따라 ESG 보고서와 평가 체계가 사고 대응과 사회적 책임을 반영하지 못해 제도·평가 기준 개선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위탁개발 키우는 삼성바이오 “고난도 다중항체의약품에 집중”

CDO는 바이오의약품 설계를 하는 것으로 반도체 업계로 보면 엔비디아, 퀄컴이 하는 팹리스(Fabless·설계) 사업에 해당된다.CDO를 통해 개발된 의약품이 상용화되면 생산도 자연스럽게 같은 기업에 맡기기 마련이다. 약 8년간 축적한 CDO 데이터를 AI와 접목해 개발 가능성을 높일 방침이다.



SK하이닉스, 올해도 PS에 자사주 옵션...보유하면 15% 현금 더 준다

기존 PS 한도(기본급의 1000%)는 폐지되고 전년도 영업이익의 10%를 PS 재원으로 삼는 구조로 바뀌었다. 지급액의 80%는 해당 연도에 일괄 지급하고 나머지 20%는 2년에 걸쳐 분할 이연된다. 개정안이 통과되면 늦어도 3월 중 관련 제도에 직접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 다만 이 제도는 향후 법적 제도 변화의 영향을 받을 수 있다.



삼성바이오 "마스터세포은행·전이효소 플랫폼으로 CDO 강화"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는 올해 마스터세포은행(MCB)과 전이효소 관련 플랫폼을 출시해 위탁개발(CDO)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벡터 설계 서비스는 치료용 단백질, 백신, 유전자 치료제 등 생산을 위해 필요한 발현 벡터를 고객 요구에 맞게 설계하고 제작하는 개발 서비스다. 세포주 생산성 강화를 위해서는 전이효소 관련 플랫폼을 출시한다. 이 팀장은 "CDO 전 과정을 아우르는 9개 플랫폼을 기반으로 고객 만족을 극대화할 것"이라고도 전했다.



코스피 5000 '2.65% 남았다'…與 코스피5000 특위, 간판 바꾸나[박주연의 여의도 나침반]

코스피 지수가 사상 처음으로 4800선을 돌파하면서 더불어민주당 '코스피5000 특별위원회'의 향후 행보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코스피가 5000선에 바짝 다가서자 특위 내부에서는 명칭을 재정비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오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지난 1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43.19포인트(0.90%) 상승한 4870.74로 마감했습니다. 코스피 지수가 4800선을 넘어선 것은 사상 처음입니다. '코스피5000'처럼 숫자가 들어간 간판 대신 ‘주식시장 활성화 특위’처럼 방향성을 담는 이름으로 바꾸는 방안이 논의되고 있습니다. 지난해 6월 특위 출범 과정에서도 숫자가 들어간 명칭을 두고 일부 의원들이 반발했던 것으로 알려졌기 때문입니다.당시만 해도 코스피가 5000선을 넘는 상황을 상상하기 어렵다는 인식이 컸습니다.



아파트 부정청약·갑질···‘이혜훈 청문회’ 관전 포인트는?

이재명 대통령이 ‘통합’을 내세우며 지명한 이혜훈 초대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가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낙마 여론을 잠재울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이 후보자는 결혼한 장남을 부양가족에 포함시켜 2024년 7월 서울 서초구 래미안 원펜타스(전용 137㎡) 일반 청약에 당첨됐다. 야당은 장남이 2023년 12월 이미 결혼식을 올렸는데도 혼인신고를 미루다 지난해에서야 신고한 것을 두고 청약 당첨을 위해 이 후보자가 ‘위장 미혼’이라는 꼼수를 썼다고 주장한다. 이 후보자는 현재 해당 의혹으로 경찰에 고발된 상태다. 이 후보자는 “국가기관의 조사 결과에 따르겠다”고 해명했다. 이 후보자는 국회 서면답변에서 “정책에 대한 비판과 법이 허용한 제도에 개인이 참여한 것은 구분돼야 한다”고 말했다. 야당은 이 후보자가 비공개 정보로 투기성 매입을 했다는 의혹을 제기했으나, 이 후보자는 이를 부인했다.



한·이집트, 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 추진 위한 공동선언문 서명

산업통상부는 18일(현지시간) 여한구 통상교섭본부장이 이집트 카이로를 방문해 하산 엘 카티브 이집트 투자통상부 장관과 '한·이집트 CEPA 추진을 위한 공동선언문'에 서명했다고 밝혔다. 여 본부장은 엘 카티브 장관과의 회담에서 양국 통상 당국 간 CEPA 추진 의지를 공식화하고, 협상 추진 방향을 구체화했다. 아울러 양국은 CEPA 협상 개시를 위한 각국 국내 절차의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조속한 시일 내에 협상을 개시할 수 있도록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여 본부장은 이번 방문에서 가말 엘 딘 수에즈운하 경제특구청장과도 회담을 갖고 수에즈 특구 관련 한국 기업 진출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한-이집트 CEPA 추진…수에즈특구, '대미 수출 전진기지'로 부상

한국과 이집트가 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CEPA)을 추진하기로 합의하면서 양국 간 경제협력이 본격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선언은 한·이집트 간 통상 및 투자 협력을 제도적으로 강화하기 위한 협상을 공식적으로 시작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CEPA는 일반적인 자유무역협정(FTA)보다 유연한 형태의 통상협정이다. 수에즈특구는 중동과 유럽, 아프리카를 잇는 핵심 물류 거점으로 지리적 이점이 뛰어나다. QIZ는 미국 무역법에 따라 지정된 지역에서 생산된 제품에 대해 미국 수출 시 관세를 면제해주는 특별 무역특혜 제도다.



무인주문 1위 ‘티오더’ 대표 “소상공인 제대로 ‘서빙’해주겠다”

지난해 12월 29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본사에서 만난 국내 테이블오더(무인주문) 업계 1위 권성택 티오더 대표(38)는 티오더의 목표를 설명하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AI 기술 확산으로 근로자가 줄어드는 상황에서 ‘100만 신생아’ 세대의 퇴직까지 맞물리면 소상공인 창업은 더 늘어날 것”이라고 했다. 아직 테이블오더가 파고들 자리가 많다는 점도 짚었다. 그는 “미용실, 병원 등으로 업종을 넓히고, 주문 기기가 태블릿을 넘어 선글라스 등 웨어러블 형태로 진화할 여지도 있다”고 했다. 다만 그는 연간 폐업자가 100만 명에 육박할 만큼 소상공인들의 경영 환경이 취약하다는 점을 우려했다.



선박 수리만하던 美ECO…"컨선 건조 첫 도전"

지난달 1일 방문한 미국 플로리다주 탬파의 에디슨슈에스트오프쇼어(ECO) 조선소. 노후 선박 수리에 주로 활용되던 ECO 탬파 조선소가 HD현대와 손잡고 중대형 컨테이너선과 MR탱커(유조선) 등 새 배를 짓는 신조 조선소로 탈바꿈한다. ECO는 이를 위해 1000t 이상의 골리앗 크레인을 설치하고, 대형 독을 짓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석유·가스 시추 현장 등에 자재와 연료 등을 실어 나르는 해양지원선(OSV) 선단을 운영하면서 여기에 필요한 선박 정도만 직접 건조하는 수준이다. 탬파 조선소의 핵심 업무도 OSV 및 미 해군 선박 수리다. HD현대는 선박 설계와 건조 노하우 전수, 재 구매 대행 등을 지원하기로 했다.



불법 전매 1000여건 신고해도 대법 "포상금 안줘도 된다"

분양권 불법 전매 사례를 신고한 이에게 지방자치단체가 재량적 판단에 따라 포상금 지급을 거부하는 것은 적법하다는 대법원 판단이 나왔다. A씨는 이듬해 6월 경기도에 신고 포상금 8500만원 지급을 신청했으나 경기도는 경기도의회가 관련 예산을 삭감했고 특정 개인에게 과도한 포상금을 지급하는 것은 불가하다는 등의 이유로 거부했다.



美정부, 선박 건조 지연돼도 이익률 10% 보장

미국 해군 물량이 1990년대 이후 뚝 끊긴 상황에서 코로나19 여파로 상선 분야 일감마저 급감해서다. 구원의 손길을 내민 것은 미국 정부였다. 발주 가격은 일정 이윤을 보장하는 ‘원가 가산’ 방식이었다. 미국 정부의 선박 발주 사업 계약 구조는 크게 두 가지로 나뉜다. 나머지 20%가 실제 원가에 일정 이익을 정부가 보장하는 원가 가산 방식이다. 이 중 조선사에 유리한 것은 원가 가산 방식이다. 인력을 더 많이 투입할수록 선박 가격이 오르는 구조다. 한국보다 세 배 이상 높다.



'트럼프 2.0' 1년…美 전역 산업현장 10개주 돌며 취재

한국경제신문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취임 1년을 앞두고 한국 대표 기업의 핵심 전쟁터인 미국과 한국의 산업 현장을 둘러봤다. 글로벌 산업계 지형을 뒤흔든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정책이 우리 기업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 확인하기 위해서다.



오픈AI·앤스로픽…美 IPO '초대어' 뜬다

오픈AI와 앤스로픽 등 글로벌 생성형 인공지능(AI) 선도 기업들이 최근 상장 논의에 착수하면서 미국 기업공개(IPO) 시장이 달아오르고 있다. 우주항공 기업 스페이스X까지 상장 채비에 나서 올해 IPO 시장이 역사적인 흥행 국면에 진입할 것이란 기대가 고조되고 있다. 상장 성사 시 미국 역사상 최대 규모의 기술주 IPO가 될 가능성이 크다. AI 모델 ‘클로드’를 개발한 앤스로픽도 3000억달러 이상의 몸값을 목표로 상장 준비에 들어갔다. 일론 머스크가 이끄는 스페이스X도 상장 가능성을 공식적으로 언급했다.



美 기업 절반, 업무에 AI 도입…"거품 아닌 붐"

미국 기업의 절반가량이 생성형 인공지능(AI)을 업무에 도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생산성 개선 효과가 실제로 확인되면서 관련 투자도 가파르게 늘고 있다.18일 미국 핀테크 플랫폼 램프에 따르면 AI 기반 모델·플랫폼·도구를 채택한 미국 기업 비중은 작년 12월 기준 46.6%에 달했다. 2023년 6.6%에서 2년 만에 약 7배로 불어났다. 현실화하면 챗GPT는 출시 후 최단기간 세계 최대 구독형 비즈니스로 자리매김한다.



"기업금융 강화해 넘버원 은행 굳힐 것"…이환주 국민은행장, 전략회의

생산적·포용적 금융을 바탕으로 고객, 사회, 직원과 동반성장을 지향한다는 뜻이다. 전략의 핵심 실행 테마로는 비즈니스와 영업 방식의 발전적 전환, 고객과 새로운 시장으로의 확장을 꼽았다.



임종룡 회장 "우리금융은 AI 회사…AX가 금융 판도 좌우"

특히 사실상 연임에 성공한 그는 올해를 ‘제2막’의 출발점으로 꼽았다. 핵심 키워드는 ‘경쟁력’이다. 임 회장은 “신뢰, 진정성, 절박함을 갖고 흔들림 없이 포용금융과 소비자 보호를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우선 이를 위해 생산적·포용금융의 실행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우리금융은 ‘그룹 AX 마스터플랜’에 기반해 내년까지 AI 기반 경영체계를 정착하고 업무 프로세스 전환을 본격화할 예정이다.



'삼성 노트북이 340만원, 진작 살 걸'…D램 580% 폭등 '눈물'

메모리 반도체 가격 폭등이 개인용 컴퓨터(PC) 시장을 뒤흔들고 있다. 같은 등급 전작인 갤럭시북5 프로(최저 176만8000원)와 비교하면 92.9% 비싼 가격이다. LG전자의 ‘LG 그램 프로 AI 2026’(16인치) 가격도 314만원으로 지난해 동급 모델 대비 18.9% 올랐다.비싸진 노트북 가격은 범용 메모리 가격이 폭등한 영향이 크다. 인공지능(AI) 열풍으로 메모리 제조사들이 수익성이 높은 고대역폭메모리(HBM) 생산을 확대하고 범용 메모리 생산을 줄이면서다. AI PC 열풍으로 고성능 메모리가 장착되는 점도 노트북 가격을 끌어올리는 요인이다.원가 부담을 버티기 힘든 글로벌 PC 업체들은 가격 인상으로 대응하고 있다. 델은 지난해 말 기업용 노트북 가격을 사양에 따라 최고 30% 전격 인상했다. 세계 1위 레노버도 지난해 말 가격 인상이 불가피하다고 발표했다. 에이수스 역시 지난 5일부터 노트북 가격을 올렸다.



온·습도 자동 맞춤…'LG 퓨리케어 바스' 출시

제품 무게는 1.199g.



"휴머노이드 로봇 우수…현대차는 피지컬 AI 기업"

해외 매체들이 현대자동차그룹 로봇 계열사 보스턴다이내믹스의 기술 경쟁력을 잇달아 호평하고 있다. 일본 로봇 전문지 로봇스타트는 “현대차그룹이 가고자 하는 로봇 생태계는 AI 로봇의 대량생산과 사회적 구현을 가능하게 해 기술 측면뿐 아니라 비즈니스 측면에서도 리더십을 확보하게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내수·수출 절벽 마주한 中 자동차…韓 물량공세 나설 듯

올해 중국 내 승용차 판매량이 전년 대비 0.5% 증가하는 데 그칠 것이란 전망이 중국에서 나왔다. 판매량이 9.4% 증가한 지난해와 비교하면 판매 증가폭은 제로에 가깝다.중국 시장을 지탱하고 있는 전기차·플러그인하이브리드카 등 신에너지차(NEV) 인기도 한풀 꺾일 것으로 보고서는 예상했다. 지난해 21.1%(709만8000대)에 달한 수출 증가율은 올해 4.3%(740만 대)로 낮아질 것으로 관측됐다. 지난해 6107대를 판매하며 한국 진출 첫해 수입차 10위에 오른 비야디(BYD)는 올해에도 돌핀 등 소형 전기차를 출시할 것으로 알려졌다. 지커, 샤오펑 등 중국의 다른 전기차 회사도 올해 본격적인 한국 상륙을 예고했다



고환율 비상에 국장 유턴·원화 환전 등 ‘유도책’ 총동원

원·달러 환율이 다시 1470원을 웃돌자 금융당국이 환율 안정화를 위한 각종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 시중은행이 달러 예금을 줄이도록 유도하고, 서학개미(해외주식 투자자)의 국장 복귀 유도를 위한 추가 대책을 검토하는 등 전방위적 대응에 나서는 모양새다. 18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19일 주요 시중은행 외환 담당 임원을 소집해 달러 예금을 부추기는 과도한 마케팅을 자제할 것을 요청할 예정이다. 반대로 달러를 원화로 바꿀 때 제공하는 혜택을 확대하는 방안을 은행권에 주문할 것으로 전해졌다. 금융위원회는 국내 투자자가 해외 증시에서 주로 투자하는 고위험·고배율 ETF(상장지수펀드) 종목 상품 구조를 분석하고, 국내 도입을 위한 규제 개선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화필리 낙수효과…기자재社 "주말도 풀가동"

선박용 프로펠러를 제조하는 신라금속은 요즘 부산 송정동 녹산국가산업단지에서 야근과 주말 특근을 많이 하기로 소문난 기업이다. 지난 9일 방문했을 때도 그랬다. 한화필리조선소도 국내 40여 개 재 업체의 부품을 수입해 쓰고 있다. 미국 이외 지역에서 미 군함과 상선을 짓는 건 막혀 있지만 미국에서 구할 수 없는 핵심 재는 수출할 수 있다.신라금속은 대표적인 수혜 기업이다. 신라금속은 HD현대중공업, 일본 나카시마 등과 함께 선박용 대형 프로펠러를 제조할 수 있는 세계 4개 기업 중 하나다. 이 회사는 한화오션이 채택한 프랑스 GTT의 LNG 화물창 모델 NO96을 자체 생산할 수 있는 국내 유일한 협력사다.



K조선에 꽂힌 美…'최강함대 심장'까지 개방

지난달 1일 방문한 미국 플로리다주 탬파의 에디슨슈에스트오프쇼어(ECO) 조선소는 1970~1980년대 한국 조선소를 옮겨놓은 분위기였다. 한국에서는 20~30년 전 자취를 감춘 낡은 수동 수직선반(펌프·밸브 등 재가공 장비)과 배관 시험기 등이 현장에 있었다.ECO는 한때 세계를 호령한 미국 조선업의 붕괴를 보여주는 축소판이다. 그렇게 수십 년간 ‘축소 경영’만 해 온 미국 조선업계가 ‘확장 경영’에 시동을 걸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핵심 정책인 ‘마스가’(MASGA·미국 조선업을 다시 위대하게) 프로젝트가 궤도에 오르면서다. 관세 폭탄에 맞서 발 빠르게 미국 생산 시스템을 구축한 데다 미·중 갈등의 반사이익도 누리게 돼서다.조선업이 대표적이다.



넷플보다 7배 비싸도 지갑 연다…생성형 AI 구독, 2년새 30배 급증

한국 소비자의 생성형 인공지능(AI) 결제 건수가 최근 2년 사이 30배 이상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기술 고도화가 서비스 만족도를 끌어올리며 생성형 AI가 업무와 학습의 필수 도구로 자리 잡은 것으로 평가된다. 2024년 1월 5만2000건에서 2년 만에 32배 급증했다.건당 평균 결제액은 작년 연간 기준 약 4만6000원이었다. 개인 결제는 건당 평균 3만4700원, 법인은 10만7400원에 달했다.월간 총 결제금액은 소비자의 주요 콘텐츠·배송 구독 서비스 이용료를 이미 뛰어넘었다. 작년 12월 한 달간 7개 AI 서비스 구독 결제액은 803억원으로, 2024년 1월 34억원에서 24배 증가했다. 연반복매출(ARR)로 환산하면 9636억원에 이른다. 현재와 같은 증가세가 이어지면 올해 안에 쿠팡 와우멤버십 구독 매출(약 1조3000억원 추정)을 넘어설 전망이다.시장조사기관들은 한국의 생성형 AI 구독 증가 속도가 세계 최고 수준이라고 분석했다. 제미나이는 작년 11월 3.0 서비스 공개에 힘입어 12월 결제금액이 100억원을 돌파했다.



경매시장 덮친 '영끌족' 아파트

지난해 전국 경매 낙찰금액이 역대 최대인 17조원을 넘어섰고, 진행 건수는 28만여 건으로 2009년 이후 가장 많았다. 낙찰금액은 2002년 대법원 경매통계를 집계한 이후 최대인 17조4176억원(매각 건수 2만4439건)에 달했다.지난해 법원에 경매를 신청한 규모가 12만 건을 웃돌아 올해도 경매 시장이 뜨거울 것으로 전망된다. 토지거래허가 등을 피하기 위한 수요가 경매로 몰리면서 서울 강남권에서 고가 낙찰이 늘어난 것도 영향을 줬다는 분석이다.지난해 경매 신청이 12만 건에 달해 올해 ‘역대급 경매장’이 이어질 전망이다. 수도권으로 범위를 넓히면 1만2235건으로 2015년(1만5374건) 후 최다였다.부동산값이 크게 오른 2021~2022년 담보대출을 받아 부동산을 매입한 영끌족 매물이 경매시장에 본격적으로 나오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해 11월 누적 경매 신청이 10만9921건으로 조사된 데다 이달 중순 집계되는 12월 물량을 합산하면 12만 건을 웃돌 것으로 보여서다. 지난해 11월 누적 강제경매 신청은 4만2319건으로, 2024년 동기(3만9775건)보다 6.4% 증가했다. 해당 지역 신청 물건은 지난해 같은 기간(5199건)보다 16.7% 늘었다. 토지거래허가제 규제를 피하기 위한 목적으로 경매 물건 매입이 늘어날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 경매 낙찰 물건은 바로 전·월세로 내놓을 수 있다.이유정/임근호



금융권 지배구조 선진화 TF '속도전'…3월 이사회 정조준

금융당국은 금융감독원이 진행하는 8대 금융지주 특별점검에서 개선과제를 찾아 TF 논의 테이블에 올린 다음 금융지주와 전문가 의견을 종합해 주주·시장·국민이 '납득할 수 있는' 지배구조 개선방안을 낼 계획이다. 민간 전문가들도 현행 금융지주 회장의 불투명한 선임 절차 과정이나 '거수기' 이사회라는 오명을 받고 있는 이사회 독립성 문제 등에 대해서는 후속 조치가 필요하다는 인식이다. 다만 금융지주 지배구조법을 개정해 연임제도 손질 등에 나설 경우 주주와 국민이 납득할 수 있는 지배구조를 만들어야 한다는 점에서 난제가 될 것이라는 분석이다.



급전 어디서 빌리나...카드론도 관리 고삐

금융당국이 가계대출 증가율 목표치 설정을 진행 중인 가운데 카드사 등 2금융권에도 엄격한 관리 방침을 적용할 전망이다. 가계부채 관리를 위한 목적이지만 카드론이 서민의 '급전'창구 역할을 하는 만큼 중저신용자에 대한 금융공급이 위축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18일 금융권에 따르면 카드사들은 금융감독원에 올해 카드론 관리 목표치를 제출했다. 이들은 카드론 잔액과 연체율 등을 고려해 목표치를 책정한 것으로 알려졌다.목표치 기준은 은행권과 마찬가지로 경상성장률이다. 이미 주요 은행은 2% 안팎의 가계대출 증가율을 제출한 것으로 전해졌다.금융당국은 카드론에 대해서도 철저한 관리를 지속할 계획이다.



年 3%대 주담대 자취 감췄다…시중은행 대출금리 오름세

18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신한·하나·우리은행 주담대 혼합형(고정) 금리(은행채 5년물 기준)는 연 4.130~6.297%다. 한 달여 만에 하단은 0.01%포인트, 상단은 0.097%포인트 올랐다.



"더는 못 버틴다"…4년 전 영끌로 아파트 산 집주인들 '백기'

지난해 전국 경매 낙찰금액이 역대 최대인 17조원을 넘어섰고, 진행 건수는 28만여 건으로 2009년 이후 가장 많았다. 낙찰금액은 2002년 대법원 경매통계를 집계한 이후 최대인 17조4176억원(매각 건수 2만4439건)에 달했다.지난해 법원에 경매를 신청한 규모가 12만 건을 웃돌아 올해도 경매 시장이 뜨거울 것으로 전망된다. 토지거래허가 등을 피하기 위한 수요가 경매로 몰리면서 서울 강남권에서 고가 낙찰이 늘어난 것도 영향을 줬다는 분석이다.지난해 경매 신청이 12만 건에 달해 올해 ‘역대급 경매장’이 이어질 전망이다. 수도권으로 범위를 넓히면 1만2235건으로 2015년(1만5374건) 후 최다였다.부동산값이 크게 오른 2021~2022년 담보대출을 받아 부동산을 매입한 영끌족 매물이 경매시장에 본격적으로 나오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해 11월 누적 경매 신청이 10만9921건으로 조사된 데다 이달 중순 집계되는 12월 물량을 합산하면 12만 건을 웃돌 것으로 보여서다. 지난해 11월 누적 강제경매 신청은 4만2319건으로, 2024년 동기(3만9775건)보다 6.4% 증가했다. 해당 지역 신청 물건은 지난해 같은 기간(5199건)보다 16.7% 늘었다. 토지거래허가제 규제를 피하기 위한 목적으로 경매 물건 매입이 늘어날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 경매 낙찰 물건은 바로 전·월세로 내놓을 수 있다.이유정/임근호



삼성, 반도체 비밀병기 '하이브리드 본더' 투입

삼성전자가 경기 평택 반도체 공장에 최첨단 패키징의 ‘끝판왕’으로 불리는 하이브리드 본딩 라인을 세운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평택 사업장에 하이브리드 본더 도입에 나선 것으로 확인됐다.



'패키징 실험'나선 삼성·SK "선 아닌 기둥으로 칩 연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스마트폰·확장현실(XR) 기기 등에 들어가는 반도체 패키징 기술 개발에 속도를 올리고 있다. 여러 개의 칩과 기판을 연결하는 구리 선을 구리 기둥으로 바꾼 것인데, 두 회사는 명칭은 물론 기술 구현 방식에서도 차별화에 나섰다. VFO는 적층된 메모리와 기판을 가느다란 구리 선으로 연결하는 ‘와이어 본딩’ 방식과 달리 배선을 기둥 모양으로 배치하는 것이 특징이다. 삼성전자는 와이어 본딩으로 칩과 기판을 연결했을 때보다 8배 많은 512개의 구리 배선을 촘촘히 배치했다고 설명했다. 정보 이동 속도는 2.6배 빠르다고 강조했다. SK하이닉스와 기술 구현 방식은 다르다.



TSMC, 올 16조원 역대급 투자…"패키징이 핵심 성장의 축"

세계 1위 파운드리(반도체 수탁생산) 기업인 대만 TSMC가 올해 하이브리드 본딩 등 최첨단 패키징에 작년의 2배 수준인 최대 112억달러(약 16조5000억원)를 투자한다. 18일 반도체업계에 따르면 TSMC는 지난 15일 열린 실적설명회에서 “올해 설비투자액의 최대 20%를 최첨단 패키징과 테스트 등에 집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TSMC의 올해 설비투자액 가이던스(공식 전망치·520억~560억달러)를 감안할 때 최첨단 패키징에 배정되는 금액은 최대 112억달러에 달할 것으로 집계됐다.



삼성, 평택·천안에 '하이브리드 본딩' 벨트…최첨단 패키징 승부수

삼성전자가 경기 평택 반도체 공장에 최첨단 패키징의 ‘끝판왕’으로 불리는 하이브리드 본딩 라인을 세운다. 반도체를 ‘범프’(가교 역할을 하는 부품) 없이 바로 붙여 쌓는 하이브리드 본딩을 적용하면 칩 두께가 얇아지고 전송 속도도 대폭 빨라진다. 하이브리드 본딩은 칩과 칩 사이에 범프를 넣어 쌓아 올리는 기존 방식과 달리 범프 없이 적층하는 기술이다. ‘변방의 기술’이던 하이브리드 본딩이 반도체산업의 본류로 들어온 것은 2022년이다. 세계 1위 파운드리(반도체 수탁생산) 기업 대만 TSMC가 최첨단 패키징을 도입하면서다. 업계에서는 하이브리드 본딩이 최첨단 패키징 패권을 둘러싼 최대 승부처가 될 것이라는 예상을 내놓고 있다.하이브리드 본딩은 칩을 쌓을 때 ‘범프’(돌기) 없이 직접 포개는 기술이다. 칩 표면에 범프를 납땜해서 이어 붙이는 기존 방식과 완전히 다르다. 이 회사는 2022년 ‘SoIC’라는 하이브리드 본딩 브랜드를 공개했다. 차세대 반도체 개발에 하이브리드 본딩을 적극 활용하기 시작했다는 얘기다.삼성전자는 D램, 낸드플래시, 파운드리 등 반도체 전 분야에 하이브리드 본딩을 도입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반도체 장비 자회사인 세메스 제품이다.여기에 더해 삼성의 핵심 반도체 사업장인 평택에도 하이브리드 본더를 들이기로 했다. 시스템 반도체와 S램을 수직으로 배치하는 ‘X-큐브’ 기술을 하이브리드 본딩으로 구현할 방침이다. HBM4E에 이 기술을 도입하는 것을 목표로 기존 패키징 기술인 ‘MR-MUF’와 하이브리드 본딩을 ‘투 트랙’으로 연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AI 콘텐츠 산업 생태계 구축해야"

김 총리는 “K문화 확산을 위해 국가 간 문화 협력을 강화하고 K콘텐츠를 활용한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을 발굴하겠다”며 CJ ENM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윤상현 CJ ENM 대표는 “정부와 협력해 콘텐츠 글로벌 영토 확장에 도전하겠다”고 말했다



고권태 에스디티 대표 "지하철 스크린도어 사고 방지가 내 운명"

고권태 에스디티 대표(56·사진)는 40대 중반 나이에 창업 전선에 뛰어들었다. 2014년 당시 GS건설에서 일하면서 인천 영종도 자기부상열차 시운전을 하던 중 스크린도어와 열차 사이에 끼일 뻔한 사고를 연거푸 겪었던 때다. 100만 회 이상 작동해도 이상이 없어 한국철도표준규격(KRS) 시험을 무난히 통과했다. 지하철역에 설치하면 8년간 무리 없이 사용할 수 있다는 의미다.그러나 곧바로 빛을 보지는 못했다. 국내 최초의 기술이다 보니 납품 실적이 없어 제품 입찰에 참여할 길이 없었다. 고 대표는 “바닥 센서 기술은 산업 현장에서 CCTV 사각지대에서 침입자 감시용 도구로 활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가 출원한 특허 수만 10여 개다.



“100% 관세” 미국 압박에 복잡해진 반도체 업계 셈법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100% 관세”를 무기로 연일 자국 내 추가 투자를 요구하면서 국내 반도체 업계의 셈법이 복잡해졌다. 18일 정부 관계자들의 말을 종합하면 청와대는 김용범 정책실장 주도로 미국의 반도체 관세 조치 대응 방안을 논의할 방침이다. 하워드 러트닉 미 상무장관이 지난 16일(현지시간) 마이크론 테크놀로지 신규 공장 착공식에서 대만과의 무역 협정 결과를 언급한 것은 한국 기업에 대한 추가 투자 압박으로도 해석된다. 대만의 반도체 관세 면제 조건이 일종의 기준점이 될 수 있어 국내 반도체 업계는 예의주시하고 있다. 트럼프 행정부가 한국 반도체 기업에 기존 투자 건 외에 추가 투자를 요구할 가능성이 그만큼 커졌다는 것이다.



이랜드복지재단, 아침 무료급식 27만 끼

‘아침애만나’는 이랜드복지재단과 마가의다락방 공동체가 함께 운영하는 민간 주도형 무료 급식소다.



베선트 구두개입이 매수 타이밍…서학개미 10억弗 쓸어담아

한·미 양국이 최근 외환시장과 관련 “원화 약세가 과도하다”고 이례적으로 경고하고 나섰지만, 개인투자자들은 아랑곳하지 않고 미국 주식을 더 사들인 것으로 나타났다. 개미들은 하루 전날인 15일에도 미국 주식을 3억9900만달러어치 순매수했다.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간 서학개미가 사들인 미국 주식이 10억1000만달러(1조4903억원)에 달한다. 자산운용사나 상장지수펀드(ETF) 거래까지 포함할 경우 실제 미국 주식 투자액은 이보다 더 많을 것으로 추정됐다예탁결제원이 공표하는 미국 주식 결제액은 실제 매매 시점보다 1~2일 늦게 반영된다. 상당수 미국 주식 거래가 14~15일 결정된 것으로 볼 수 있다. 당시 야간 거래에서 원·달러 환율은 1476원대에서 1462원까지 급락했다.당시엔 미국 증시가 이란에 대한 미국 정부의 군사적 조치 가능성 등으로 일제히 하락하면서 서학개미들의 매수 심리를 자극한 것으로 분석됐다. 증권가에선 “원·달러 환율이 하락하자 서학개미들 미국 주식을 대량 매집에 나섰다”는 분석이 파다했다.



트럼프 제국 설계자 버스커크·밴스 창립…한미 '민간 핫라인'

록브리지네트워크는 JD 밴스 미국 부통령과 보수 성향 칼럼니스트 크리스토퍼 버스커크가 2019년 공동 창립한 정치 후원 단체다. 활력을 잃은 기존 공화당을 대체하는 미국 ‘신보수’의 정치적 기반을 구축하겠다는 목표로 창립됐다. 밴스가 첫 회의를 조직한 오하이오주 록브리지에서 이름을 땄다. 그는 트럼프 대통령이 처음으로 당선된 2016년 ‘아메리칸 그레이트니스’라는 매체를 통해 트럼프 공약의 당위성을 설명했다.



‘삼전 2배 레버리지’ 나오나…서학개미 유턴용 고위험 ETF 검토

18일 금융당국 및 업계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국내 증시에 고위험, 고배율 ETF를 도입하기 위해 미국에 상장된 ETF 구조를 분석하고 있다. 앞서 김용범 대통령정책실장은 13일 주요 증권사, 자산운용사 최고경영자(CEO)를 소집해 개별 종목 레버리지 ETF 허용, 지수 레버리지 ETF 배수 한도 상향 등을 논의했다. 현재 국내 증시에서 지수형 ETF는 2배 레버리지까지만 허용되며 종목형 ETF는 레버리지 상품 출시가 금지돼 있다. 지나친 투기화를 막고 시장 안정성을 높이기 위한 조치였다.정부가 보수적인 규제 기조에서 벗어나려는 것은 국내 증시를 이탈하는 개인들의 자금을 되돌려 원-달러 환율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서다.



"도움 절실한 상황" 한국에 SOS…美 해군과 사실상 '한 몸'

지난달 3일 찾은 미국 방위산업 기업 헌팅턴잉걸스인더스트리의 미시시피 조선소는 거대한 군사 요새와 다름없었다. 이런 미국 해군의 핵심 보안시설에 가장 많이 드나드는 ‘이방인’은 다름 아닌 한국인이다. HD현대중공업의 선박 설계 및 생산 능력을 높이 산 헌팅턴잉걸스가 함정 공동 건조를 요청했기 때문이다. 한국이 군수지원함 등의 설계·건조 기술을 미국에 전수하면서 재 납품 등 일감을 따내는 방식이다. 사실상 ‘한 몸’이 된 미 해군으로부터 전투함 건조 노하우를 배울 길도 열렸다.한·미 군함 공동 건조 프로젝트의 맨 앞에 선 회사는 HD현대와 헌팅턴잉걸스다. 두 회사는 미 해군이 발주하는 차세대 군수지원함 개념 설계 입찰에 공동 참여하기로 했다. 반면 미국은 조선 인프라가 붕괴하면서 2021년부터 2024년까지 연평균 구축함 2척과 호위함 1.2척을 건조하는 데 그쳤다. 하지만 미국 정부가 번스-톨리프슨 수정법에 따라 해외 건조를 금지한 해경 쇄빙선 건조를 핀란드에 맡긴 것처럼 언젠가 군수지원함도 한국에서 짓는 것을 허용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미국 정부 물량을 현지에서 생산하는 기반을 만든다는 얘기다.



"MAGA발 대격변기…美 움직이는 인사이더 그룹과 접점 늘려야"

"미국 정부를 움직이는 '인사이더' 그룹과 긴밀히 소통하면서 국익을 관철할 수 있는 다층적인 민간 파이프라인을 확보해야 합니다." 지난 5년간 중앙정치 무대를 떠나 있던 김 이사장이 지난해 11월 록브리지코리아 이사장으로 컴백하자 여야 정치권에서 "향후 정치 행보가 궁금하다"는 반응이 나왔다. 다음은 김 이사장과의 일문일답.“록브리지네트워크의 첫 해외 조직입니다. 미국 행정부 주요 인사와 소통하면서 양국이 윈윈하는 방법을 찾으려고 합니다.”“국가 안보와 직접적으로 얽힌 현안을 풀기 위해선 정부뿐 아니라 한·미·일을 연결하는 민간의 역할도 중요합니다. 미국과의 접점이 더 중요해진 건 명백한 사실입니다. 이미 과반수가 됐을지도 모르겠네요.”“미국을 움직이는 파워엘리트들이 어떤 생각을 하고 있는지 잘 안다면 미국을 더 잘 이해할 수 있습니다. 록브리지는 한국뿐 아니라 일본, 대만, 브라질, 인도 등에서도 네트워크를 만들고 있습니다. 동북아 지역에선 한국, 일본과의 ‘제조 공급망 파트너십’을 원하고 있습니다. MASGA(미국 조선업을 다시 위대하게) 프로젝트가 대표적인 사례입니다.”“직접 만나본 미국 핵심 인사들은 ‘미국 중산층을 부흥하겠다’는 명확한 목적의식을 갖고 있었습니다. 미국 중심의 공급망 복원이라는 트럼프 2기 행정부 정책 기조도 이런 미국인들의 생각을 반영했다고 봐야 합니다. ”“올 상반기 서울에서 국제 콘퍼런스를 열 계획입니다.



러트닉 "美에 투자 안하면 반도체 100% 관세"…한국 압박

미국 정부가 한국을 포함한 주요 반도체 생산국을 상대로 미국 내 생산시설 투자를 하지 않을 경우 수입 반도체에 최대 100% 관세를 부과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다만 구체적인 반도체 관세 정책에 대해선 “국가별 별도 합의를 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최근 대만과의 협상에선 미국 내 2500억달러 규모 반도체 라인 신규 투자를 전제로 한 관세 면제 정책에 합의했다.국내 업계에선 미국 정부가 한국에도 비슷한 현지 투자를 요구할 가능성이 거론된다. 한국 정부는 지난해 11월 타결한 한·미 관세 협상에서 ‘(대만과 체결할) 조건보다 불리하지 않은 조건을 부여한다’는 내용의 최혜국 대우 조항을 확보했다.



"어중간한 개입은 환투기 세력 불러"

전문가들은 외환당국의 시장 개입 타이밍도 문제라고 지적했다. 원·달러 환율 1480원 안팎에서 외환당국이 시장 개입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서다. 안 교수는 “정부가 쓸 수 있는 정책 카드를 다 꺼내는 바람에 자신의 패를 먼저 보여주고 포커 게임을 하는 것과 다르지 않게 됐다”고 했다. 전문가들은 2022년 일본 외환당국의 개입 사례를 참고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2022년 9월 엔·달러 환율이 146엔을 돌파하자 일본 외환당국은 24년 만에 엔화 매수 개입에 나섰다.



中전문가 "작년 경제성장률 5% 달성할것"…올해도 성장유지 전망

공식발표 하루 앞두고 전망 내놔…AFP 전문가 조사 중간값은 4.9% 김현정 오는 19일 발표될 중국의 작년 경제성장률이 정부 목표치인 5%를 달성할 것이라는 중국 경제전문가들의 전망이 나왔다. 앞서 중국 국가통계국이 발표한 1∼3분기 중국의 누적 GDP 성장률은 5.2%를 기록한 바 있다. 중국 화하시보는 류샤오광 인민대 국가발전전략연구원의 발언을 인용해 "중국의 경제성장률이 작년 4분기 4.5%에 달해 연간 기준으로는 5%를 달성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AFP가 최근 조사한 설문조사에서 분석가들이 제시한 중국의 지난해 경제성장률 전망치 중간값은 4.9% 수준이었다.



'K로봇팔'로 선각 공장 통째 자동화…"美와 팩토리 수출까지 협력"

조선업은 자동화가 쉽지 않은 대표적인 산업 분야다. 정교한 로봇팔을 활용해 철판을 자르고 이어 붙여 선박 외관과 뼈대를 만드는 선각 공장 자동화를 지난해 10월 세계 최초로 성공했다. “10여 개 철판을 설계도대로 용접하라”는 미션을 받은 로봇팔들은 7분 동안 철판을 스캔한 뒤 철판을 자르고 이어 붙였다. 로봇팔은 손 떨림도 없고 쉬는 시간도 없이 묵묵히 맡은 일을 했다. 사람은 작업시간이 길어질수록 집중도가 떨어지고 용접기 무게 때문에 팔이 떨릴 수밖에 없다. 로봇은 그럴 일이 없다. 철판 절단·용접·성형 등으로 시작한 로봇팔의 업무 범위가 확대되면 조선소를 24시간 돌리는 것도 가능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독이 부족해 인근에서 뱃머리부터 만들고 있는 선박까지 합치면 건조 중인 선박은 더 늘어난다. 삼성중공업의 공장 가동률이 지난해 3분기 110%에 이른 배경이다. 삼성은 FLNG 3기를 짓고 있고 미국 델핀 미드스트림과 다음달 FLNG 추가 건조 계약을 할 예정이다.삼성은 HD현대, 한화오션과 달리 마스가 거점을 거제조선소로 잡았다.



경매시장도 '한강벨트' 쏠림 현상…최고 낙찰가율 160%

지난해 서울 아파트 경매 열기는 2021년 이후 가장 뜨거웠다. 2021년(112.9%) 후 4년 만에 가장 높았다. 지난해 ‘6·27 대책’ 등 강력한 대출 규제에도 집값이 계속 상승하자 경매 시장도 달아오른 것이다.토지거래허가구역 확대가 결정적이었다는 평가다. ‘10·15 대책’으로 서울 전역이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묶이자 관할 구청 허가를 받지 않아도 되고, 매입 후 바로 전·월세로 내놓을 수 있는 경매에 투자자가 몰렸다.



“아틀라스, 가장 진보한 로봇” 외신 호평…피지컬AI 도약하는 현대차그룹

현대자동차그룹이 세계 최대 정보기술(IT)·가전 전시회인 ‘CES 2026’에서 선보인 휴머노이드 로봇 ‘아틀라스’가 주요 외신들로부터 기술력을 호평받고 있다. 현대차그룹 산하 보스턴다이내믹스는 5일(현지 시간) CES 2026에서 아틀라스를 공개했다.



원전·로봇 등 AI인프라 테마 웃었다… 바이오는 약세 전환 [ETF 스퀘어]

지난주 상장지수펀드(ETF) 시장은 원자력과 로봇 등 인공지능(AI) 인프라 테마가 20% 가까이 급등하며 강세를 주도했다. 'TIGER 코리아휴머노이드로봇산업'은 주간 19.64% 급등하며 원자력 테마와 함께 시장 상승을 이끌었다. 'RISE AI&로봇'도 14.95% 상승했다. 생성형 AI가 소프트웨어를 넘어 로봇 등 하드웨어에 탑재되는 '온디바이스 AI' 흐름이 가시화되면서 휴머노이드 기술에 대한 기대가 반영된 것으로 분석된다. 'TIGER 200 건설'(15.27%)과 'KODEX 건설'(14.91%)은 정부 부동산 공급 대책과 금리 인하 기대감이 맞물리며 두 자릿수 상승률을 기록했다. 귀금속 섹터에서는 산업용 수요와 안전자산 선호가 맞물리며 'KODEX 은선물(H)'이 18.15% 상승했다.반면, 바이오·헬스케어 섹터는 부진을 면치 못했다. 주간 하락률 상위 종목 대부분이 바이오 테마였다.



한달 수익률 31% '고공행진'.. 스페이스X 상장땐 즉시 편입 [이런 펀드 어때요?]

일론 머스크의 우주기업 스페이스X가 하반기 기업공개(IPO)를 예고하면서 우주항공 산업을 둘러싼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최근 1개월과 1주일 성과는 각각30.92%, 6.03%이다. 김 본부장은 "스페이스X IPO로 인해 다른 우주 기업들의 밸류에이션에도 긍정적 영향을 이끌 것"이라고 내다봤다.트럼프 정부의 정책에도 주목했다.



中 성장률과 美 빅테크기업 실적에 촉각 [주간 증시 전망]

지난주 국내 증시는 기관 투자자의 강력한 매수세에 힘입어 코스피 4800선을 돌파하며 기록적인 상승세를 보였다. 같은 기간 코스닥지수도 0.70% 오른 954.59를 기록했다. 삼성증권에 따르면 지난 2006년 이후 약 20년만에 나타난 강력한 상승랠리다.



[단독] 비정규직 임금인상 본격화… 정부 TF 꾸렸다

정부가 공공분야 비정규직 처우개선 논의를 위해 범정부 차원의 '공공일자리 처우개선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하고 본격적인 실태조사에 착수한다. TF는 지난해 말부터 향후 방향성에 대한 논의를 해 왔으며, 노동부와 기획처가 공동 주관부처를 맡고 있다. 노동부가 올 1·4분기까지 실태조사를 마치면 공공기관 운영 관리를 총괄하는 재경부가 평가와 지침 수립 등에 이를 반영하고, 기획처는 인건비 등 예산 반영 여부를 검토한다는 구상이다.



'꿈의 오천피'까지 160p… 마지막 열쇠는 '상법개정안'

코스피가 사상 최고치 랠리를 이어가며 '오천피(코스피 5000)' 시대 진입을 목전에 두고 있다. 지수는 이달 들어 지난 16일까지 연속 상승하며 11거래일 연속 신고가를 경신했다.1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지난 16일 종가 기준 전날보다 0.90% 오르며 사상 처음으로 4800선을 돌파했다. 올해 첫 거래일인 지난 2일 이후 무려 14% 넘게 급등했다. 지수는 고점을 높여가고 있지만, 내부 에너지는 점차 약화되고 있다는 경고다. 증권가에서는 단기 추격매수보다 순환매 가능성에 주목해야 할 시점이라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반도체 업종이 지수 상승을 주도해 왔지만, 실적 가시성이 확인된 이후에는 차익실현 압력이 나타날 수 있기 때문이다. 해당 자금이 다른 업종으로 이동하는 흐름이 나타날 수 있다. 오는 21일 상법 개정안이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위에서 심사를 앞두고 있다. 그동안 한국 증시는 지배구조 리스크와 주주환원 미흡이 구조적 디스카운트 요인으로 작용해 왔지만, 제도 변화가 가시화될 경우 중장기 자금유입 환경이 개선될 수 있다는 것이다.



환율 누르니… 서학개미 보름새 32억弗 美주식 폭풍매수

연초 서학개미들이 공격적으로 미국 주식을 사들이고 있다. 지난해 말 관망세와는 기류가 확연히 달라졌다.18일 한국예탁결제원 세이브로(SEIBro)에 따르면 지난 2일부터 16일까지 서학개미의 미국 주식 순매수 규모는 32억4983만달러(약 4조7951억원)로 집계됐다. 엔비디아(1억938만달러)와 마이크론(1억8004만달러),팔란티어(1억2313만달러) 등 AI 관련 종목도 다수 포함됐다.특히 최근 매수는 가격조정 구간에서 단기간 집중됐다.



정규직 뺀 인력 10만명… 임금인상에 들어갈 재정 규모 관건 [공공 비정규직 처우개선 (상)]

공공일자리 처우개선 태스크포스(TF)가 노동시장 이중구조를 해소할 첫 열쇠로 공공분야 비정규직 임금 인상을 꺼내 들었다. '공공부문 비정규직 실태조사'를 기반으로 제도개선 등에 나설 계획이다. 다만 공공기관 임금은 정부 예산과 직결되는 만큼 향후 재정 논의가 핵심이 될 전망이다. 기획처는 예산편성 권한을, 재경부는 공공기관 운영 관리권한을 각각 쥐고 있다.재경부는 '공공기관 예산운용지침'을 확정하고, 각 기관은 이를 가이드라인으로 삼아 예산안을 편성해 임금을 책정한다. 이후 재경부가 이를 토대로 경영 평가를 실시하는 구조다. 공공기관 임금은 재경부의 공공기관 예산운용지침에 담긴 '총인건비' 기준에 크게 좌우되기 때문이다. 올해 정규직과 무기계약직의 총인건비 인상률은 전년 대비 3.5% 이내로 제한돼 있다. 총인건비 제도가 공공기관 비정규직 증가의 원인이라는 지적도 나온다. 공공기관 유형별로 비정규직이 투입되는 사업 상당 부분이 국가 재정에 의존하고 있기 때문이다. 예정처에 따르면 2024년 정부순지원수입은 128조557억원으로, 2023년(117조9943억원) 대비 10조614억원(8.5%) 증가했다. 정부순지원수입은 정부 예산에 편성돼 공공기관에 직접 교부되는 재원을 의미한다.



"韓 환리스크 달러자산, 외환시장의 25배" 글로벌 금융시장 흔들릴땐 환율 급변동

한국이 보유한 달러자산 가운데 환리스크에 노출된 규모가 외환시장 규모의 25배에 달한다는 국제통화기금(IMF)의 분석이 나왔다. 환노출 상태로 해외 자산을 보유하던 투자자들이 환율 급변 시기 한꺼번에 선물환 매도에 나설 경우 이를 받아줄 외환시장의 역량이 부족해 환율 하락이나 상승 압력이 비정상적으로 증폭될 수 있기 때문이다. 개인이 특정 환율에 선물환을 매도하면 이를 사들인 은행은 달러 매도·매입 포지션을 맞추기 위해 달러 현물을 시장에 내놓아야 한다.개인은 환리스크를 관리하는 동시에 외환시장에는 달러 공급이 늘어나는 효과가 기대된다.



홍라희, 삼성전자 주식 1천500만주 처분…약 2조원 규모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이 상속세와 대출금 상환을 위해 삼성전자 주식 1천500만주를 처분한다.



'쓴소리' 최태원 "한국경제 성장 불씨 약해져… 성장 멈추면 청년 떠난다"

"지금 성장정책을 전환하지 않으면 자본과 인력 유출 같은 '리소스 탈출'로 경제 회생이 더욱 어려워질 수 있다.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겸 SK그룹 회장은 18일 방송된 KBS 일요진단에 출연해 "성장이 멈춘 경제는 브레이크가 걸린 자전거와 같아 다시 출발하려면 훨씬 더 큰 힘이 든다. 한국 경제성장률은 5년마다 약 1.2%p씩 하락해 왔고, 현재 잠재성장률은 약 1.9% 수준까지 낮아졌다. 실질성장률은 이보다 더 낮은 1% 안팎에 머물고 있는 실정이다.



올해 제조업 매출 감소 전망.. 반도체·조선은 작년 수준 유지

올해 제조업 매출이 지난해에 비해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디스플레이와 무선통신기기, 자동차, 정유 등은 매출 부진 우려가 오히려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올해 1·4분기 제조업 매출 전망 BSI도 93으로 기준치를 밑돈 것으로 집계됐다. 분기별 매출 전망 BSI는 2024년 3·4분기부터 7개 분기 연속으로 기준선인 100 이하에 머물렀다.



"국내 산업 보호해달라"… 작년 반덤핑조사 신청 역대 최다

지난해 국내 기업들이 정부에 반덤핑조사를 신청한 사례가 13건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제품별로는 철강·비철금속 기타 제품이 4건으로 가장 많고 화학 제품이 3건으로 뒤를 이었다.무역위가 조사를 벌인 10건의 사건 중 5건에는 예비판정이 내려졌다. 나머지 5건에 대해서는 현재 반덤핑 조사가 진행 중이다.지난해 무역위는 현대제철이 일본과 중국의 탄소강과 합금강 열간압연 제품에 대해 신청한 반덤핑 조사에서 덤핑 수입으로 인해 국내 산업에 실질적 피해가 있었다고 판단했다.



농업행정 경험 기회… 농식품부 청년인턴 채용

특히 올해부터 신설된 정책제안서를 제출받아 종합적으로 심사해 선발할 방침이다.채용공고는 농림축산식품부 누리집, 나라일터, 청년인재DB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채용절차는 원서접수를 시작으로 서류전형 및 면접전형을 거쳐 최종합격자를 선발한다.이번에 선발되는 2026년 제1기 청년인턴은 농업행정과 홍보 등 2개 분야에서 근무하며, 농업·농촌 정책 지원과 행정·홍보 업무 등을 수행할 예정이다.근무 인원은 농림축산식품부 본부 22명, 농림축산검역본부·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등 소속기관 99명 규모로 운영될 예정이다.청년인턴의 근무기간은 오는 3월 3일부터 9월 2일까지며, 농림축산식품부는 근무기간 동안 국정 참여 경험과 농식품 분야 정책 이해도를 높일 수 있도록 정책 현장 방문, 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교육·지원 활동을 제공할 계획이다.김종구 농식품부 차관은 "청년인턴 제도는 단순한 일경험 제공을 넘어 청년들이 농업행정을 직접 경험하며 정책 형성과 집행 과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전문 분야별 실무역량을 쌓을 수 있는 소중한 기회"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청년이 정책 현장에서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청년인턴 운영과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홍라희, 삼성전자 주식 1500만주 처분…약 2조 규모

삼성 일가는 지난 2021년부터 5년간 6회에 걸쳐 연부연납 방식으로 세금을 내고 있다. 마지막 상속세 납부는 오는 4월이다.



쿠팡, 日 마약젤리 판매 논란…상품 판매 중단

칸나비놀은 의사 처방이나 연구 목적 이외에 국내에서 사용이 금지된 마약류 성분이다.쿠팡에 불법 또는 부적절한 상품이 반복적으로 노출되는 이유는 쿠팡 판매 제품의 일부가 판매자가 제품을 직접 등록하는 오픈마켓 형태이기 때문이다.



신한금융이 만든 첫 프리미엄 요양원

이어 "운영을 통해 쌓이는 경험을 바탕으로 시니어 고객을 위한 서비스를 차분히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국민은행 '고객경험 혁신 넘버원' 비전 제시

KB국민은행은 지난 17일 경기 고양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3000여명의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KB국민은행 전략회의 2026'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올해 전략회의는 '그로우 위드(Grow with) KB'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생산적·포용적 금융을 기반으로 고객·사회·직원과의 동반성장을 지향하는 KB국민은행의 중장기 방향성과 실행 방안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양종희 KB금융그룹 회장은 "다가올 10년을 위해 익숙한 것과 이별하는 '전환'과 익숙하지 않은 것과 만나는 '확장'에 각오가 필요하다"고 짚었다.이환주 KB국민은행은 "10년 후 금융업의 스탠더드(Standard)가 될 수 있도록 가치를 높여가야 한다"며 "소비자 권익과 고객 신뢰를 최우선 가치로 두고 올해 경영전략을 실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임종룡 회장 "생산적 금융 완성도 높이자"

금융시장의 불안정성이 더욱 커지는 가운데 그룹 전체의 경쟁력 확보에 집중해 달라는 것이다.임 회장은 "생산적 금융은 '기업금융 명가'인 우리금융이 가장 강력한 경쟁력을 갖춘 분야"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량 사업 선점과 인공지능(AI) 기반의 업무 효율화, 새로운 리스크 관리체계 정립을 요구했다. 포용금융과 관련해서는 "개인신용대출 금리 연 7% 상한제 대상 확대를 비롯해 실질적인 금융 혜택을 이어가자"고 제안했다.모든 구성원이 AX에 동참해야 한다고도 했다.



카드론 더 죄나… 서민금융 공급 위축 우려

금융당국이 가계대출 증가율 목표치 설정을 진행 중인 가운데 카드사 등 2금융권에도 엄격한 관리 방침을 적용할 전망이다. 가계부채 관리를 위한 목적이지만 카드론이 서민의 '급전'창구 역할을 하는 만큼 중저신용자에 대한 금융공급이 위축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18일 금융권에 따르면 카드사들은 금융감독원에 올해 카드론 관리 목표치를 제출했다. 이들은 카드론 잔액과 연체율 등을 고려해 목표치를 책정한 것으로 알려졌다.목표치 기준은 은행권과 마찬가지로 경상성장률이다. 이미 주요 은행은 2% 안팎의 가계대출 증가율을 제출한 것으로 전해졌다.금융당국은 카드론에 대해서도 철저한 관리를 지속할 계획이다.



3월 주총전까지 판 바꾼다… 금융권 지배구조 개선안 속도

금융당국은 금융감독원이 진행하는 8대 금융지주 특별점검에서 개선과제를 찾아 TF 논의 테이블에 올린 다음 금융지주와 전문가 의견을 종합해 주주·시장·국민이 '납득할 수 있는' 지배구조 개선방안을 낼 계획이다. 민간 전문가들도 현행 금융지주 회장의 불투명한 선임 절차 과정이나 '거수기' 이사회라는 오명을 받고 있는 이사회 독립성 문제 등에 대해서는 후속 조치가 필요하다는 인식이다. 이미 금감원은 재임 연령 내규를 고쳐 연임한 연임한 하나금융지주 회장의 문제, BNK금융지주 회장 후보 서류접수 기간이 영업일 기준 5일에 그친 문제 등을 모범관행의 형식적 이행 사례로 지목했다.



‘역대급 불장’에 증권株도 뜨겁다… 영업익 전망 35% 상승

코스피 '역대급 불장'에 따른 호실적 기대감에 증권주들이 줄줄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증권사들의 실적 눈높이는 3개월새 35%가량 높아졌다.1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올 들어 지난 16일까지 KRX증권 지수는 15.52% 올랐다. 1년 전(8180원)과 비교하면 281.42%나 급등했다. 코스피는 올 들어 11거래일 연속 상승하며 연일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다. 1월 일평균 거래대금은 24조4751억원으로, 지난 2021년 1월(26조4778억원) 이후 5년 만에 20조원을 넘어섰다.이에 따라 증권사들에 대한 실적 눈높이도 상향하는 추세다. 3개월 전 1조858억원 대비 34.79% 상향 조정됐다.특히 미래에셋증권에 대한 실적 기대감이 높아졌다. 미래에셋증권의 지난해 4·4분기 지배주주 순이익 컨센서스는 3812억원으로, 3개월 전 대비 68.30% 급증했다.



하나證 ‘하나 THE 발행어음’, 출시 일주일만에 3000억 완판

'하나 THE 발행어음'은 하나증권이 직접 발행하는 1년 이내 만기의 어음으로, 약정한 수익률에 따라 원금과 이자를 지급한다.수시형의 경우 개인 손님 기준 세전 연 2.4% 금리가 적용되고, 순신규 손님과 6개월 이상 거래가 없던 개인 손님 대상 약정형 특판 상품은 약정 기간에 따라 연 3.4%~3.6% 금리가 적용된다.하나증권은 이번 발행어음을 통해 조달한 자금을 모험자본에 적극 투자해 생산적 금융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실제 성장 단계에 있는 중소기업에는 지분 투자 중심으로 자금을 지원하고, 안정기에 접어든 중견기업에는 회사채 인수와 신용공여 등 다양한 방식으로 금융 지원을 진행하는 등 기업과 함께 성장한다는 방침이다.하나증권은 향후 연간 2조원 이상으로 발행어음을 확대할 예정이다.김동식 하나증권 종합금융본부장은 "발행어음 상품을 통해 시장금리 대비 경쟁력 있는 수익과 확정금리 구조를 제공하는 한편, 성장 단계에 있는 기업에 모험자본을 공급하는 등 생산적 금융을 적극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전국 각지의 유망 기업을 발굴하는 등 노력을 통해 모험자본, 생산적 금융 투자처와 함께 성장하는 하나의 물결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SK·삼성·LG '유리기판 상용화' 각축… 누가 먼저 웃을까

차세대 반도체 패키징 핵심 기술로 꼽히는 유리기판 상용화를 놓고 SK·삼성·LG가 기술 확보와 인력 보강에 속도를 내고 있다. 유리기판은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직접 미국 조지아주 공장을 찾아 개발 현황을 점검할 정도로 그룹 차원의 미래 성장 동력으로 보는 사업이다. 이미 세종사업장에 파일럿 라인을 구축해 시제품 생산에 돌입했으며 지난해 고객사에 샘플을 공급해 검증을 진행한 것으로 전해진다.LG이노텍 역시 구미공장에 유리기판 시생산 라인을 구축하고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과 공동으로 시제품을 개발 중이다. 데이터 처리 속도와 전력 효율, 발열을 개선할 수 있어 인공지능(AI) 반도체의 병목 현상을 완화해줄 대안으로 주목 받는다.



습도·위생 한번에… 'LG 퓨리케어 바스에어시스템'

LG전자가 19일 욕실 온도·습도·위생까지 한 번에 관리하는 신개념 욕실 공기질 관리 시스템인 'LG 퓨리케어 바스에어시스템'을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LG전자가 내놓는 첫 번째 욕실 에어케어 제품이다.LG 퓨리케어 바스에어시스템은 온·습도를 실시간으로 감지하고 '온풍-송풍-환기'를 자동으로 전환해 욕실을 최적의 상태로 관리한다.



"가장 진보된 로봇"… 호평 쏟아진 '아틀라스'

AP는 "선도적인 로봇 제조업체들도 실수를 우려해 휴머노이드 로봇을 공개적으로 시연하는 경우는 드물다"면서 "아틀라스의 시연이 실수나 부족함 없이 아주 뛰어났다"고 평가했다.영국 런던의 일간지 '가디언'은 지난 9일 CES 2026에서 공개된 주요 로봇들을 소개하는 기사에서 아틀라스에 많은 비중을 할애했다.가디언은 아틀라스의 방수기능과 배터리 자동교체 기능 등을 소개하면서 "올해는 보스턴 다이나믹스의 오랜 테스트를 거친 아틀라스가 세련된 제품으로 거듭나는 해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프랑스의 보도채널 '유로뉴스'도 지난 6일 "보스턴 다이나믹스는 처음으로 아틀라스를 공개 시연하면서 더 이상 프로토타입이 아니라는 것을 증명했다"며 "현대차그룹이 아틀라스를 통해 인간의 육체적 작업을 줄여주고, 신체적 부담을 경감시켜 인간-로봇 협업 환경의 토대를 마련할 것"이라 언급했다.해외 자동차, 테크 전문지 등에서도 현대차그룹 아틀라스에 대한 기대감을 다룬 기사가 나왔다.미국의 자동차 전문매체 오토위크는 '현대차의 차세대 모빌리티 혁명은 자동차가 아니다'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장기적 관점에서 현대차그룹의 전략적 메시지를 중점적으로 다루기도 했다.영국 테크 전문 미디어 테크레이더는 "아틀라스는 세계에서 가장 진보된 휴머노이드 로봇 중 하나"라고 평가하며 "아틀라스가 제조 현장에 투입되면 인간의 동료로서 활약하게 될 것"이라고 호평했다.한편, 아틀라스는 지난 8일 글로벌 IT 전문 매체 씨넷(CNET)이 선정하는 베스트 오브 CES 2026에서 '최고로봇상(Best Robot)'을 수상했다.씨넷은 아틀라스의 자연스럽고 인간에 가까운 보행 능력, 세련된 디자인 등 핵심 요소를 높이 평가하면서 간과 협업하는 차세대 로봇을 통해 현대차그룹이 제시하는 인간 중심 AI 로보틱스 비전을 입증했다고 강조했다.



무선 이어폰의 자유, 비행기서도 누린다

지난 10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인천으로 돌아오는 13시간 장거리 비행. LG전자 무선 이어폰인 '엑스붐 버즈 플러스'는 기내 환경에 특화된 제품이라는 인상을 남겼다. 기내 좌석 모니터는 블루투스를 지원하지 않지만, 충전 케이스와 오디오 잭을 연결하는 엑스붐의 '플러그&와이어리스' 기능을 활용하면 무선 이어폰으로 바로 콘텐츠 감상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실적 발표날 겹친 메모리 투 톱 삼성·SK, HBM4 전략 맞붙나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오는 29일 나란히 2025년 4·4분기 실적발표 및 실적설명회(컨퍼런스콜)를 연다. 국내 메모리반도체 '투 톱'이 같은 날 컨퍼런스콜을 여는 것은 이례적이라는 평가가 따른다. 컨퍼런스콜이 통상 1시간 30분에서 길게는 2시간 가까이 이어지는 점을 감안하면, 행사는 상당 부분 겹칠 것으로 예상된다.삼성전자는 지난 8일 공시를 통해 컨퍼런스콜을 개최한다는 계획을 먼저 밝혔다.



지방공항 日하네다 취항 '하세월'.. 업계 "정부 운수권 확보 속도내야"

지난해 일본 해외여행이 크게 증가하면서 지방공항발 하네다공항 신규 취항 요구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하지만 현재 하네다 노선은 김포와 인천에서만 취항하고 있다. 충청북도는 지난해 9월 부정기편 신규 취항을 예고하며 향후 정기편으로 확대 기대감이 높았지만, 결국 운항으로 이어지지 못했다. 항공업계에서는 운수권 확대를 위해 정부가 나서야 한다고 지적했다.18일 국토교통부 항공정보포털에 따르면 지난해 국제선 여객은 6439만8568명으로 전년(6122만7777명) 대비 5.18% 증가했다. 이 중 일본 노선은 2731만7917명으로 전체 국제선 여객의 42.42%로 1위를 차지했다. 전년 대비로는 8.65% 성장했다.일본 여객이 늘어나며 지방공항에서 출발하는 하네다공항 신규 노선 유치 목소리도 높아지고 있다. 하네다공항은 도쿄역까지 30분이면 도착할 수 있는 반면, 나리타 공항은 1시간이 넘게 소요된다.



'자산기업' 포스코인터… 에너지·식량·소재사업 수확 나선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이 3년 연속 '영업이익 1조 클럽' 달성을 목전에 둔 가운데, '에너지', '식량', '소재' 등 3대 성장축이 올해 동시에 점화될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해당 프로젝트에서 HOA 단계까지 진입한 기업은 국내에선 포스코인터내셔널이 유일하다.HOA에 따라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연간 100만t 규모(한국 전체 LNG수입량의 2.2%)의 LNG를 20년간 도입한다. 이는 다시, 포스코인터내셔널이 보유한 인천복합발전소와 광양 LNG터미널 등을 통해 국내로 공급된다.포스코인터내셔널의 호주 가스전 사업 중 하나인 세넥스에너지의 생산능력을 3배로 확대하는 작업 역시, 지난해 마무리됐다. 약 120만t 수준에 해당한다. 국내 저장 인프라인 광양 LNG터미널은 제1터미널 준공으로 93만㎘ 저장능력을 갖춘 데 이어, 현재 진행 중인 제2터미널까지 완료되면 총 133만㎘까지 확대된다. 삼푸르나 아그로는 인도네시아 시장점유율 2위의 팜 종자 전문 자회사를 보유한 대표 상장사다. 전기차 핵심소재인 모터코어 사업도 지난해 말 폴란드 공장 본격 가동(연산 120만대)으로, 올해부터 가시적 성과가 기대된다.



"친환경 전환이 살길" 제지사 잇단 대규모 설비 투자

제지업계가 최근 실적 악화 등 악화일로 속에서도 탄소감축을 위한 친환경 설비 투자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를 통해 제조 원가를 절감해 결과적으로는 영업이익까지 끌어 올린다는 구상이다.1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깨끗한나라는 청주공장을 친환경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지난 2023년부터 700억원을 투입해 폐합성소각로를 설치하고 있다. 소각로는 올해 상반기 내 가동할 예정이다. 또 에너지저장장치(ESS)를 통해 야간에 에너지를 저장하고 낮에 활용하고 있다. 지난해 말 2763억원을 투입한 무림P&P 울산공장 내 친환경 고효율 회수 보일러 가동을 시작했다.



실적 톱 노리는 가전기업들, 연초부터 마케팅 후끈

중견가전업체들이 병오년 벽두부터 잇달아 반값 할인 등 프로모션에 나섰다. 이를 통해 올 한해 가전 시장을 선점한다는 전략이다.1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코웨이는 다음달 25일까지 정수기와 공기청정기, 비데 등 가전을 신규 렌털하는 이들을 대상으로 반값 할인 등을 실시한다. 렌털로 이용하면 매월 1만원 할인 혜택을 적용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정수기 △매트리스 △공기청정기 △안마의자 등 가전 전반에 걸쳐 렌털료 할인 등을 적용한다.



중기중앙회, 협동조합 인건비 1인 200만원 지원

중소기업중앙회는 중소기업협동조합의 공동사업 활성화를 위해 오는 30일까지 '협동조합 전문인력 지원사업'에 참여할 조합을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중기중앙회는 중소기업협동조합이 공동사업 추진을 위해 신규 채용한 전문인력의 인건비를 지원한다.



청약 신청자 절반이 30대인데… 당첨률은 0%대

지난해 1월 로또 청약으로 관심을 모은 서초구 방배동 '래미안 원페를라'의 경우 30대 당첨자가 157명으로 파악됐다. 반면 청약 신청자는 가장 많은 2만9368명이다. 40대와 50대 보다 낮았다.신청자가 타 연령대 보다 많은 데다 가점 경쟁에서 상대적으로 불리하기 때문이다.본지가 입수한 래미안 원페를라 당첨자를 보면 총 482명 가운데 30대 이하 157명, 40대 194명. 청약 신청자 절반 가량이 30대로 채워졌다.연령대별 신청자 대비 당첨자 비중을 보면 30대가 가장 낮았다. 지난해 30대 이하 당첨자는 1999명을 기록했다.



'국평 16억' 용인 수지, 5주 연속 집값 상승률 전국 1위

아파트값 상승세가 서울 핵심지역에서 경기 분당구와 과천시를 지나 최근에는 용인 수지구로 옮겨붙고 있다. 일부 매물의 경우 17억5000만원까지 호가를 올린 가운데, 20억원 돌파도 기대하는 분위기다.수지구 내 다른 단지에서도 신고가 흐름은 이어지고 있다. 'e편한세상수지'의 경우 전용 84㎡가 지난 11일 14억7500만원에 거래되며 최고가를 기록했다. 서울 토허구역 지정 이후 매도자들이 매물을 거둬들이며 거래 가능한 물량이 급감한 데다, 수지구 역시 신규 공급이 제한적인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같은 기간 서울 주요 자치구의 상승률이 0.2~0.3%대에 머문 것과 비교하면 수지구의 오름세는 두드러진다.업계에서는 당분간 이 같은 흐름이 쉽게 꺾이기 어렵다는 관측이 나온다.



'상생 실천' DL그룹, 협력사 ESG 구축 돕고 금융 지원 박차

DL그룹은 전 계열사가 동반성장 및 준법경영 활동을 통해 상생경영에 집중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DL이앤씨는 동반성장위원회의 '2024년도 동반성장지수 평가'에서 6년 연속 최고 등급인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동반성장지수는 대·중소기업의 동반성장을 위해 대기업의 공정거래와 상생 협력 활동, 협력회사 체감도 등을 평가한 지표다.지난해 11월에는 '한숲 파트너스 데이'를 개최했다.



반려동물까지 고려한 하이엔드 주거공간 호평

지난 16일 서울역 인근 '드파인 연희' 견본주택 현장. 이른 아침이었지만 전시장을 직접 방문한 사람들로 북적였다. 사실상 공급 절벽 상태인 서울에 들어서는 '귀한 분양' 중 하나로 평가 받는다.견본주택에서 특히 관심을 끈 것은 반려동물을 위한 인테리어인 '펫테리어'다. 펫테리어를 선택하면 집에서 키우는 반려동물을 위한 미끄럼 방지 바닥재를 설치할 수 있고 벽지도 일반 벽지 대비 내스크래치성이 3배 강하다. 방문객들은 "실수요 니즈가 있다"며 관심을 보이 가운데 공간 효율 등에는 아쉬움을 나타내기도 했다. 서울 은평에서 온 A씨는 "고급스러운 마감재를 사용한 점이 마음에 든다"고 했다.



롯데건설 가락극동 재건축 수주

총 공사비는 약 4840억원이다.롯데건설은 재건축 단지에 16번째로 하이엔드 브랜드 '르엘'을 적용한다.



'상속세 납부' 홍라희 명예관장, 삼성전자 주식 약 2조원 처분 예고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이 상속세 납부 등을 위해 삼성전자 주식 1500만 주를 처분한다.18일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홍 명예관장은 이달 9일 신한은행과 삼성전자 주식 1500만 주에 대한 유가증권 처분 신탁 계약을 체결했다. 처분 기한은 6월 30일까지다. 주식 매각의 목적은 ‘세금 납부 및 대출금 상환용’이라고 명시됐다.



삼성전자서비스, 고객만족 달인 18명 선정

CS 달인을 처음 선발한 2019년 이후 7년간 전체 엔지니어 5300여명 중 달인에 선정된 경험이 있는 인력은 93명(1.7%)에 불과하다.



[fn 이사람] "불량까지 판별하는 AI 용접로봇… 제조현장 모습 바꿀 것"

이 솔루션은 오는 11월에 초도 시스템 출시를 계획하고 있다. "안성환 HD현대로보틱스 상무(CTO·사진)는 18일 "2025년 오토매티카에서 선보인 용접 솔루션을 고도화했다"며 이 같은 계획을 밝혔다. 당시 HD현대로보틱스는 용융풀 형상을 실시간으로 분석해 전류, 전압, 용접 속도 및 자세를 자동으로 보정하는 기술로 한국의 AI 기술 역량에 대한 높은 관심을 이끌어냈다. 기존 크레인 등에 의존하던 대형 중량물 핸들링 공정을 로봇이 대체한다. 작업자의 안전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생산성 향상을 함께 높인다.그는 "최대 1t 가반하중을 갖춘 초대형 산업용 로봇을 개발 중이다.



이동채 에코프로 창업주, 새해 맞아 기술경영 행보

이동채 에코프로 창업주가 새해를 맞아 주요 사업장을 방문하는 기술 경영 행보를 이어가는 가운데 "위기 뒤에 찾아올 미래를 착실히 준비하자.



전세시장 안정은 ‘착시’… 갱신계약 빼면 전세가 10% 폭등 [이종배의 부동산산책]

전세 소멸과 월세 공습은 여러 통계 지표에서 확인되고 있다. 실제로 한국부동산원·KB부동산의 지난해 서울 아파트 전세가 상승률을 보면 3%대로 지난 2024년(5~6%대) 보다 덜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하지만 이는 실상을 전혀 반영하지 못하는 통계다. 신규 전세계약만 고려하면 서울 아파트의 경우 상승률이 10%를 넘는다. 평균과 신규 전세계약 상승률 간의 괴리가 크다.한국부동산원 월간 아파트값 통계를 보면 지난 2025년 경기 아파트 전세가는 1.89% 오르는데 그쳤다. 갱신분을 포함한 인천 전세가는 지난해 0.32% 상승했지만 신규 계약만 고려하면 5.0% 오른 것이다. 국토교통부 통계를 보면 지난해 서울 아파트 전월세 거래 가운데 갱신 계약 비중은 40%대로 상승했다. 지난해 대비 10%p 이상 확대된 수치이다.김은선 직방 빅데이터랩장은 "전세시장은 지난해 갱신 비중이 크게 늘면서 가격이 안정화된 것처럼 보이는 '착시효과'가 나타나고 있다"고 진단했다. 고 교수는 "강남 아파트 전세가율이 30%대로 사상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지만 이 역시 제대로 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갱신 비중이 크게 늘면서 시장 상황을 제대로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전세→월세 전환, 서울 2배 증가이런 가운데 월세 공습 속도는 더 빨라지고 있다. 수도권의 경우 지난 2024년 4971건에서 2025년에는 8168건으로 1.6배 증가했다. 한국부동산원 월간 통계를 보면 지난해 서울 아파트 월세는 3.94% 뛰었다. 월세 가격 상승은 아파트 뿐만 아니라 전 주택에서 나타나고 있다.아파트를 포함함 주택의 경우 월세 거래가 10건 중 7건에 이른다. 국토부 통계를 보면 지난해 1~11월 주택 월세 거래 비중은 서울이 64.1%를 기록했다.



창립 22주년 BPA "항만 패러다임 직접 설계할 것"

공사는 창립 22주년이자 부산항 개항 150년을 맞이한 뜻깊은 해이기도 한 올해 글로벌 항만업계의 선도자로서 항만 패러다임을 직접 설계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부산항만공사는 2004년 우리나라 최초의 항만공사로 출범한 후 세계 2위 글로벌 환적항만인 부산항의 관리·운영 주체로서 항만물류 산업의 성장을 이끌어 왔다. 부산항의 컨테이너 물동량 역시 2004년 1041만 TEU(20피트 규모 컨테이너 1개를 세는 단위)에서 2025년 2480만 TEU로 크게 증가했다.



해양진흥공사, 2년 연속 '상생경영 우수기업 인증'

한국해양진흥공사가 지역사회 문제 해결 등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아 한국경영인증원으로부터 '상생경영 우수기업 인증'을 취득했다고 18일 밝혔다. 상생경영 우수기업 인증은 지역사회 상생을 위한 운영체계를 갖추고 지속가능한 사회공헌 활동을 적극 실천한 기업을 심사해 인증하는 것이다. 올해 인증 취득에 따라 공사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우수기업에 이름을 올렸다.



홍라희, 삼성전자 주식 2조원 매각…상속세 납부 목적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홍라희 전 삼성미술관 리움 관장이 28일 오후 경남 창원시 진해구 해군사관학교에서 열린 ‘제139기 해군사관후보생 임관식’에 참석하고 있다.



미, 한국 반도체 기업에 ‘추가 투자’ 요구 가능성…업계 ‘대만 면세 조건’ 주목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100% 관세”를 무기로 연일 자국 내 추가 투자를 요구하면서 국내 반도체 업계의 셈법이 복잡해졌다. 이에 한·미 통상당국이 다보스에서 접촉할 가능성이 커졌지만 산업부 관계자는 이날 “현재로서는 확인해줄 사항이 없다”고 밝혔다. 대만의 반도체 관세 면제 조건이 일종의 기준점이 될 수 있어 국내 반도체 업계는 예의주시하고 있다. 트럼프 행정부가 한국 반도체 기업에 기존 투자건 외에 추가 투자를 요구할 가능성이 그만큼 커졌다는 것이다.



최태원, “성장 불씨 약해진 한국…정책·결과 연결 안 돼” “AI로 돌파구 찾아야”

최 회장은 이날 KBS 시사 대담 프로그램 <일요진단>에 출연해 “한국 경제는 이미 성장의 불씨가 약해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이같이 진단했다. 최 회장은 한국 경제가 잠재력을 충분히 활용하지 못한다고 평가했다. 최 회장은 인공지능(AI)을 해법으로 주목했다. 그는 글로벌 수준의 AI 인프라 구축, AI 스타트업 생태계 조성, 상품 테스트(PoC·Proof of Concept) 지원 체계 구축을 핵심 과제로 제시했다.



빅테크가 韓시장 장악…'소버린 AI' 회의론 확산

우리 데이터와 산업 및 정책 환경을 가장 잘 이해하는 ‘소버린 AI’를 구축하겠다는 취지다. 정부는 1차 평가에서 탈락한 기업을 대상으로 상반기 추가 공모를 예고했으나 업계 분위기는 차갑다. 미국 벤처캐피털인 멘로벤처스는 ‘2025년 기업 대상 생성 AI 판매 현황’ 보고서에서 생성형 AI 관련 지출이 2023년 17억달러에서 작년 370억달러로 2년 만에 22배 증가했다고 분석했다. 미국 기업 495곳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다.



부정청약·갑질 논란 등 ‘낙마 여론’ 잠재울 수 있을까

이재명 대통령이 ‘통합’을 내세우며 지명한 이혜훈 초대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가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낙마 여론을 잠재울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이 후보자는 결혼한 장남을 부양가족에 포함시켜 2024년 7월 서울 서초구 래미안 원펜타스(전용 137㎡) 일반 청약에 당첨됐다. 해당 아파트는 현재 분양가와 매매가가 40억원 가까이 벌어져 ‘로또 청약’으로 불린다. 이 후보자는 과거 분양가 상한제를 비판해놓고 정작 자신은 래미안 원펜타스 ‘로또 청약’으로 수십억원 시세차익을 얻어 ‘내로남불’ 논란에도 휩싸였다. 땅 투기 의혹도 논란거리다. 확장 재정에 비판적이던 태도도 바꿨다.



다시 고환율 비상에…고위험 ETF 들여오고 증권사 들여다본다

시중은행이 달러 예금을 줄이도록 유도하고, 서학개미(해외 주식 투자자)의 국장 복귀를 촉진하는 추가 대책을 검토하는 등 전방위적 대응에 나서는 모양새다. 최근 환율이 오름세를 보이자 달러를 예금 형태로 보유하는 이들이 늘어난 영향으로 풀이된다. 신한은행은 유튜버가 구글로부터 받는 해외 광고비를 신한은행 계좌로 입금할 경우 원화 환전에 90% 환율 우대 등을 적용하는데 이 혜택을 오는 3월 말까지 연장했다. 미국 등 해외 증시로 향하던 자금 물꼬를 국내 증시로 돌리는 방안도 추가로 논의되고 있다. 고환율의 원인 중 하나로 지목된 해외 주식 투자 열풍을 가라앉히기 위해서다. 금융위원회는 국내 투자자가 해외 증시에서 주로 투자하는 고위험·고배율 상장지수펀드(ETF) 종목 상품 구조를 분석하고, 국내 도입을 위한 규제 개선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사라진 3%대 은행 주담대…0.15%P 더 오른다

한국은행이 지난 15일 통화정책방향문에서 ‘금리 인하 가능성’ 문구를 삭제한 뒤 시장금리와 이와 연동된 대출금리가 오르고 있다. 한국은행이 지난 15일 통화정책방향문에서 ‘금리 인하 가능성’ 문구를 삭제한 뒤 기준금리 인하 사이클(주기)이 끝났다는 시장 평가가 나오면서 시장금리가 오르고 있다. 18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신한·하나·우리은행의 지난 16일 기준 주택담보대출 혼합형(고정) 금리(은행채 5년물 기준)는 연 4.130~6.297% 수준이다.



국토부 “신속 인허가 지원 통해 2700가구 주택 공급 재개”

정부가 지방자치단체와 주택사업자 간 이견을 직접 조정하는 ‘신속 인허가 지원센터’를 시범 운영한 지 한 달여 만에 2700가구의 주택 공급이 재개됐다. 의정부 주택사업은 방화구획 적용 범위를 둘러싼 건축법 해석 차이로 사업 승인이 6개월째 지연돼 매달 2억원의 금융 비용이 발생하는 상황이었다. 이에 지원센터는 법률 소관 부서와 함께 도면을 직접 검토한 뒤 사업자 해석이 타당하다는 유권해석을 내려 인허가가 즉시 재개될 수 있도록 했다. 의왕시 재개발 현장은 추가 기부채납을 두고 시와 사업자 간 견해차가 커 입주 지연이 우려됐다. 지원센터는 관련 법령과 유사 사례를 검토해 중재에 나섰다.



청약통장 무용론…작년 30만명 이탈

지난해 청약통장 가입자 수가 30만명 이상 줄며 2022년 이후 4년 연속 감소세를 이어갔다. 낮은 당첨 가능성, 분양가 상승 등으로 청약통장 가입 이탈이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청약통장 가입자 수는 2022년 6월 2859만9279명에 달해 정점을 찍었으나 이후 감소 추세가 이어져 지난해 말까지 240만명 이상 줄었다. 다만 1순위에 비해 가입 기간·납입 횟수 등이 적은 2순위 가입자 수는 지난해 늘었다.



챗GPT 저가 요금제에 광고까지…오픈AI, IPO 앞두고 수익 만들기

월 8달러, 기존 구독료의 40%…미국서 광고 테스트 후 확대 예정 이제 생성형 인공지능(AI) 챗봇 ‘챗GPT’에서도 광고를 보게 됐다. 오픈AI는 향후 수주 내로 챗GPT 내 광고 테스트를 시작한다고 지난 16일(현지시간) 밝혔다. 광고 게재 대상은 챗GPT 무료 및 저가형 요금제 ‘챗GPT 고(GO)’ 버전이다. 챗GPT와 대화를 하다 관련 상품이나 서비스가 있으면 대화창 하단에 광고를 띄우는 방식이다. 챗GPT 플러스와 프로, 엔터프라이즈에는 적용되지 않는다. 오픈AI는 미국에서 먼저 광고 게재 테스트를 거친 뒤 전 세계로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오픈AI는 이와 함께 ‘챗GPT 고’의 지역 확장 계획도 밝혔다. 기존 챗GPT 플러스 구독료(20달러)의 40% 수준이다.



[서울25]서초구, ‘반려동물 동반 음식점’ 운영 지원

서울 서초구가 반려동물 출입 음식점 운영을 원하는 영업주를 위해 ‘반려동물 동반 출입 음식점 사전검토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는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식품위생법 시행규칙 개정에 따라 오는 3월부터 음식점이 반려동물 동반 출입 영업을 할 수 있게 된 점을 고려한 조치다.



청년들, 중소기업이면 아예 취업 않겠다?

중소기업에서 일하느니 취업을 안 하려는 현상이 나타나면서 ‘2030 쉬었음’ 인구도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20대 청년 고용률은 5년 만에 하락했다. 18일 국가데이터처의 경제활동인구조사 마이크로데이터에 따르면, 지난해 300인 이상 대형 사업체에서 일하는 20·30대는 157만8920명으로 2014년 관련 통계 작성 이래 가장 많았다. 청년층이 대기업 취업자 증가세를 이끈 셈이다. 300인 이상 사업체 상당수는 중견·대기업이다. 중소 사업체 전체 취업자는 역대 최대인 2543만1836명을 기록했지만, 20·30대만 놓고 보면 741만1979명으로 가장 적었다. 중소 사업체 취업자는 코로나19 대유행 때였던 2020년을 빼면 꾸준히 늘었지만 청년 취업자만 놓고 보면 2022년 외에는 계속 줄었다. 지난해 20대 취업자 수는 344만2000명으로 전년 대비 17만명 줄었다.



우리금융, AI 전환 등 ‘3대 핵심 전략’ 추진

우리금융그룹이 생산적·포용금융과 전사적 인공지능(AI) 전환, 종합금융그룹 시너지 강화 등 3대 핵심 전략을 추진한다.



KB국민은행 “올 목표, 리딩뱅크 굳히기”

임직원 3000여명이 참석한 KB전략회의는 지난해 성과를 돌아보고 새해 경영전략을 공유하는 자리로, 생산·포용적 금융을 바탕으로 고객·사회·직원이 동반 성장할 수 있는 실천 방안 등이 논의됐다.



창업자 등 일반인도 ‘공공 공간정보’ 활용해 상권·입지 분석

앞으로는 소규모 창업자 등 일반 국민도 전문 컨설팅 없이 공공 공간정보를 활용해 상권 분석과 입지 판단을 직접 할 수 있는 길이 열린다. 브이월드는 국가, 지방자치단체 등이 생산·관리하는 공간정보를 통합·제공해 공공과 민간이 온라인으로 다양한 서비스를 창출하도록 지원하는 플랫폼이다. 4단계 고도화 서비스는 그간 관련 산업계나 전문가 중심으로 활용되던 공간정보 기술을 국민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로 전환한 것이 핵심이다.



CJ제일제당, 흑백요리사 레시피 담은 ‘K푸드’ 출시

이번 제품 개발에는 <흑백요리사> 시즌 2에 출연한 최강록·윤나라·최유강 셰프와 시즌 1 우승자인 권성준 셰프 등이 참여했다. 시즌 2 우승자이자 퓨전 일식의 대가인 최강록 셰프와 협업한 제품은 미역·김치·카레우동 등 고메 우동 5종이다. 또 백설 10분쿡 조림소스 2종(일식간장·고추장)도 선보인다. CJ제일제당은 국내 식품기업 중 유일하게 <흑백요리사> 시즌 2 공식 스페셜 파트너로 참여했다.



GTX·SRT 도보 역세권 ‘e편한세상 동탄역 어반원’

DL이앤씨가 다음달 동탄2신도시에 ‘e편한세상 동탄역 어반원’을 분양한다. 지하 4층~지상 46층 아파트 3개동 619가구와 지하 3층~지상 26층 주거형 오피스텔 1개동 240실 규모로 조성된다.



대단지 브랜드 타운 조성 ‘수원 이목 디에트르 더 리체Ⅱ’

대방건설이 수원시 장안구 이목지구에 ‘수원 이목 디에트르 더 리체Ⅱ’를 분양한다. 이 단지는 수원시 장안구 이목동 910번지 일원에 지하 3층~지상 최고 29층 17개동 총 1744가구로 들어선다.



상업·교통 인프라 밀집 ‘힐스테이트 평택역센트럴시티’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와 쾌적한 조망, 통풍을 고려한 평면 등이 강점이다. 가구당 약 1.5대의 주차 공간과 전 가구 개별창고도 갖췄다. 도보권 내 평택역을 통해 수도권 1호선을 이용할 수 있다.



‘말차 전성시대’… 이마트24, 녹색 트렌드에 승부수 던졌다

이마트24는 말차를 일시적 열풍이 아닌 ‘지속 가능한 트렌드’로 판단하고, 1월 한 달간 ‘말차 집중 전략’을 펼친다고 18일 밝혔다. 총 16종의 차별화된 말차 상품을 출시해 카테고리 전반에서 존재감을 극대화한다는 구상이다.실제 수치도 이를 뒷받침한다. 이마트24의 말차 관련 매출은 2024년 전년 대비 26% 증가한 데 이어, 2025년에는 89% 급증했다. 이마트24는 이러한 감성을 살린 체험형 마케팅으로 접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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