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1-17

사회 2026-01-17

인천 서해5도에 강풍주의보…서해에 풍랑주의보

강풍주의보는 바람 속도가 초속 14m 또는 순간 풍속이 초속 20m를 넘을 것으로 예측될 때 발효된다.



전남 서해 먼바다에 풍랑주의보

기상청은 17일 오전 2시를 기해 서해남부북쪽바깥먼바다에 풍랑주의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 풍랑주의보는 해상에서 풍속 14m/s 이상인 바람이 3시간 이상 지속되거나 3m 이상 파도가 예상될 때 내려진다. 기상청은 17일 오전 2시를 기해 서해남부북쪽바깥먼바다에 풍랑주의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



골프캐디-미용사가 지킨 韓 여자야구… 100년 만에 세계로 간다

국내 최초 여자야구경기가 열린 지 1세기 만에 한국 여자야구선수들이 야구 본고장 미국에 진출한다. 첫 남자 경기가 열린지 93년 만에야 최초의 공식 여자 선수가 경기에 나오는 등 야구사의 그늘 속에 있던 여자야구가 오랜 뒤안길에서 벗어나 햇빛 속으로 날아오르려 하고 있다. 때마침 여자 야구 예능프로그램 채널A ‘야구여왕’이 출범하면서 여자 야구에 대한 대중의 관심도 커지고 있다. 한국 여자 야구 발자취를 짚어 본다.국내에 야구가 전해진 때는 미국인 선교사 필립 질레트가 당시 황성기독교청년회(YMCA) 회원들에게 야구를 가르친 1904년. 국내 최초 야구 경기가 열린 건 2년 뒤인 1906년이다. 외야수는 맨손으로 공을 잡고 방망이는 단 한 개를 두 팀이 번갈아 썼다. 여자 쪽에는 선수도 팀도 없었다. 야구 명문 덕수상고의 선발투수로 여자 선수 안향미가 나섰다. 하지만 그는 여자 최초로 공식 경기에 출전했다는 역사를 썼다. 야구도입 이후 95년, 남성들의 첫 야구 경기 이후 93년 만이었다. 그는 고등학교에 진학할 때 서울시교육청에 요청해 여자도 야구 특기생이 될 수 있도록 규정을 바꾸었다.그러나 이런 활동이 밀알이 되어 국내 여자 야구팀은 점점 늘어나기 시작했다. 2007년에는 여자 야구를 체계적으로 보급하기 위해 한국여자야구연맹(WBAK)이 창설됐다. 현재는 여자 사회인 야구 49개 팀 1200여 명의 선수가 활동 중이다. 현재 고등학교 대학교 및 프로구단에서도 여자 입단 제한 규정은 없다. 여자 선수들은 대개 남녀가 함께 뛸 수 있는 리틀야구단에서 중학교 3학년까지 뛰다가 이후에는 사회인 야구로 옮긴다. 이들이 계속 운동할 수 있도록 고등학교, 대학교, 실업 팀 등 연속적인 루트를 마련하는 것이 필요하다.올해 8월부터 72년 만에 미국 여자 프로야구가 부활한다. 초등학교 6학년인 12살 때 리틀야구 여자 최연소 홈런을 쳤던 박민서는 골프 선수로 전향했으나 미국 여자 프로야구 소식을 듣고 지원했다.



중국發 미세먼지-내몽골 황사 동시에 덮쳐… 전국 숨이 ‘턱턱’

마스크 대신 손수건 16일 서울 중구 남산 전망대에서 한 시민이 손수건으로 코와 입을 가리고 있다. 이날 오전 10시 서울의 평균 초미세먼지(PM 2.5) 농도는 ‘매우 나쁨’으로 올해 첫 초미세먼지 주의보가 내려졌다. 짙은 미세먼지에 가려 주변이 잘 보이지 않는다. 전영한 15일부터 유입된 중국발 미세먼지와 내몽골의 황사가 대기 정체로 빠져나가지 못하면서 전국 하늘을 잿빛으로 만들었다. 미세먼지를 몰고 온 따뜻한 남서풍은 한겨울인 1월 중순 남부지역의 낮 기온을 이틀 연속 초여름 수준으로 끌어올렸다. 서울은 이날 오전 10시 기준 초미세먼지(PM 2.5) 농도가 ㎥당 평균 104μg(마이크로그램)까지 치솟아 ‘매우 나쁨’ 수준이었다. 초미세먼지 농도가 36∼75μg이면 ‘나쁨’, 76μg 이상이면 ‘매우 나쁨’으로 분류된다. 미세먼지와 안개가 뒤섞이면서 16일 오전 전북 군산·부안·김제와 충북 청주의 가시거리가 50m에 그치는 등 시야가 100m도 채 안 되는 지역이 속출했다.



시내버스, 승용차 추돌후 보행자에 돌진… 13명 부상

16일 서울 서대문구 서대문역 사거리에서 만난 김모 씨(77)는 여전히 눈앞의 상황을 믿기지 않는다는 표정으로 말했다. 버스는 앞서가던 승용차 1대를 추돌한 뒤 교통섬으로 돌진해 보행자를 쳤고, 가드레일과 인도를 지나 농협 건물 외벽을 들이받은 뒤에야 멈췄다.이 사고로 총 13명이 다쳤다. 보행자 중 43세 여성 김모 씨와 36세 남성 홍모 씨는 중상을 입어 곧바로 병원으로 이송됐고, 경상자 중 6명은 인근 병원으로 나뉘어 이송돼 치료를 받았다. 16일 서울 서대문구 서대문역 사거리에서 시내버스가 인도로 돌진해 NH농협은행 건물 외벽을 들이받은 채 멈춰 서 있다. 이 사고로 버스 승객 등 13명이 다쳤고 보행자 2명은 중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작년 최악 경북 산불 낸 2명… 법원 “과실” 징역형 집유 선고

이번 판결을 두고 산불과 관련된 형벌을 재정비할 필요가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해외에서는 대형 산불을 유발한 가해자에 대해 인명 피해가 발생하면 형사 책임을 무겁게 묻는 경우가 적지 않다. 미국의 경우 주별로 차이는 있지만 부주의로 산불을 일으켜 사망자가 발생하면 과실치사 등 중범죄 혐의가 적용될 수 있다. 호주 역시 일부 주에서 산불을 유발한 행위를 독립된 중범죄로 규정하고 고의성이 없더라도 다수의 사망자나 광범위한 피해가 발생하면 10년 이상 징역형을 선고할 수 있도록 법정형을 두고 있다. 반면 국내에서는 과실로 인한 산불의 경우 적용 법률이 주로 산림보호법에 한정돼 있다.



‘서울 마지막 판자촌’ 구룡마을에 불… “집 다 탔는데 나만 안 타”

1992년부터 서울 강남구 개포동 구룡마을에 살아왔다는 80대 김모 씨는 망연자실한 표정으로 말했다. 소방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경 개포동 구룡마을 6개 지구 가운데 4지구에서 불이 나 8시간 28분 만인 오후 1시 28분경 진화됐다. 강한 바람으로 거세진 화재로 165가구 258명이 대피했고 180여 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소방 당국은 오전 5시 10분 강남소방서 인력을 총동원하는 대응 1단계를 발령했고 불길이 커지자 오전 8시 49분 대응 2단계로 격상했다. 이날 화재 현장엔 주택 철골만 앙상하게 남아 있었다.



수포자-과포자 안 나오게… 놀이형 ‘STEM 교육’으로 흥미 붙인다

서울시교육청은 이곳을 시작으로 지난해 말까지 4개 권역에 4개 센터를 마련했다. 이른바 ‘수포자’(수학포), ‘과포자’(과학포) 발생을 예방하고 학생들이 수학과 과학에 흥미를 붙이도록 지원하기 위해서다. 센터는 참가를 희망하는 교사와 학생들의 신청을 받아 대상자를 정하고 방학과 방과 후 시간 등을 활용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실험기는 포물선의 특성을 배우기 위해 특별 제작된 교구로, 접시 모양의 반사판에 전구가 달려 있는 포물경 2개로 구성된다. 이렇게 하면 빛이 신문지 한곳에 모이게 되고 온도가 오르면서 종이가 타고 연기가 난다. 이 실험을 통해 학생들은 빛이 한곳에 모일 수 있다는 사실을 목격하게 된다. 하지만 교구, 게임 등을 활용해 흥미롭게 수업을 진행하면 이해도 쉽고 재미도 생겨 관심을 갖는 학생이 늘어날 수 있다. 수학 성장 교실에서는 학생들의 학습 부진 원인을 분석해 맞춤형으로 지도한다. 창의융합 프로그램에서는 코딩 등을 가르친다. 유레카 아카데미는 실험과 프로젝트 활동을 통해 수학과 과학을 심층적으로 탐구할 수 있게 한다. 이 밖에도 초등생을 위한 학부모와 함께 수학을 배우는 프로그램, 놀이와 체험 위주의 과학 캠프 등을 마련해 과목에 흥미를 느끼도록 유도하고 있다. 미국, 중국, 핀란드 등 주요국들은 과학·기술·공학·수학의 영어 단어 첫 알파벳을 딴 이른바 ‘STEM’ 과목에 대한 교육을 강화하고 있다. 인공지능(AI), 양자역학 등 미래 산업을 일으킬 인재를 키우려면 가장 기초가 되는 과목인 수학과 과학 등을 강화해야 하기 때문이다. 샌디에이고 카운티에서는 글로벌 테크기업 주도로 산학 연계 STEM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 이론 위주의 학습에서 탈피해 학생 스스로 체험하고 탐구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려는 취지다. 그는 “STEM 교육은 단기적으로 효과를 체감하는 게 쉽지 않다”며 “효과가 나타날 때까지 기다릴 수 있는 여유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복잡한 수학, 교구로 쉽게 접근… “교실서 웃음 끊이질 않아”

소음 문제가 심각한 갈등 요인이 된 신문 기사 등을 통해 수업한 뒤 소음 측정기를 활용해 소리 크기를 측정하는 단위를 배우는 식이다. 학생들이 교실, 급식실, 운동장 등에서 직접 소음을 측정하고 결과를 표와 그래프로 만든 뒤 수학 자료와 연계한다. 사회나 국어 시간에는 소음을 줄이는 방법을 토의할 수 있고 해결법을 글로 쓸 수 있다.일부 교육 현장에서는 이미 효율적으로 관련 자료를 활용하고 있다. 서울 계남초는 3학년 수학에서 컴퍼스로 원을 그리는 방법을 알려주고, 미술 시간에는 원으로 작품을 만들게 했다. 4학년 학생들에게는 상추 모종을 심고 자라는 과정을 관찰한 뒤 기록하도록 했다. 사회 시간에는 친환경 농업의 장점에 대해 토론하고 농작물이 밥상에 오르는 과정도 살폈다.교구를 활용하면 STEM 교육 효과는 더 커진다.



충북 남부 초미세먼지주의보 해제…중부·북부 주의보 유지

초미세먼지주의보는 시간 평균 농도가 35㎍/㎥ 미만일 때 해제된다.



대구 군위군 초미세먼지주의보 해제

초미세먼지주의보는 시간 평균 농도가 35㎍/㎥ 미만일 때 해제된다.



불륜설 극복 여배우 "7개월째 신혼집 없이 노숙 생활" 고백, 무슨 일

배우 최여진이 결혼 7개월째 신혼집 없이 캠핑 중이라고 밝혔다. 최여진은 지난해 6월 7살 연상의 스포츠 사업가 김재욱 씨와 결혼했다.16일 KBS1 ‘아침마당’을 통해 “북한강 선상에서 결혼식을 했다. 우리나라에서는 이례적이었는데, 대한민국 최초 전기 배에서 결혼식을 했다.



"10년 된 고장난 승마기 30만원에?"..전현무 '기부 바자회' 바가지 논란

누리꾼들은 “기부 목적이라고 바가지가 용서되는 것은 아니다”, “뜻이 좋아도 행사 자체는 제대로 해야”, “처치 곤란한 중고품을 떠넘긴 것 처럼 보여 불편했다", "다 떨어지고 오래된 승마기계를 30만원에 팔다니", "돈 주고 폐기해야 하는 고장난 승마기계를 저 가격에? 방송인 전현무가 기부를 목적으로 한 바자회에서 망가진 물건을 고가에 팔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그는 약 10년 전 홈쇼핑에서 70만 원에 구매한 승마기구를 임우일에게 30만 원에 판매했다.



관저 제왕행세 끝, '실형' 받은 尹…'초범 감경'엔 논란도

지난해 1월 15일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2차 체포영장 집행 당시 서울 용산구 한남동 관저에 공수처와 경찰이 진입하고 있다. 류영주 2025년 1월, 서울 용산구 한남동 대통령 관저 앞엔 첩첩이 통제선이 늘어섰다. 철조망이 둘러쳐졌고 대형버스들이 관저 진입로를 가로막았다. 팔짱을 낀 경호처 공무원들은 인간 장벽을 만들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공무원들의 체포영장 집행을 저지했다. 윤석열 전 대통령은 관저 앞에서 집회를 벌이던 지지자들에게 "끝까지 싸우겠다"는 뜻을 전했다. 체포영장을 발부한 사법부도 위헌·위법하다며 경호처를 앞세워 정면으로 맞섰다. 16일 오후 서울역 대합실에서 시민들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체포 방해 혐의 등으로 기소된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1심 선고 공판 생중계를 지켜보고 있다. 류영주 구중 관저 속에서 결사항전을 외쳤던 그는 1년 뒤, 누구에게나 공개된 법정에 섰다. 흰 셔츠에 짙은 남색 정장을 입고 가슴팍에는 수용번호 '3617'이 적힌 명찰을 단 채였다. 재판부는 이름을 부르지 않았다. "피고인, 일어서십시오." 이어 그가 일어서자 "주문, 피고인을 징역 5년에 처한다"고 실형을 선고했다. 대통령의 체포영장 집행 방해 등은 반복을 전제로 한 범죄가 아닌데, 일반 범죄와 같은 기준을 적용하는 건 부적절하다는 것이다. 선고는 다음 달 19일 오후 3시 예정돼 있다.



"성관계 하자, 아니면 신고한다?"…음주운전 40대女 협박한 대리기사

그렇게 안하면 음주운전으로 신고하겠다", "나랑 성관계 안 할 거면 1000만원을 달라" 등 협박을 했다.이후에도 "주무시나요?



대전·세종·충남 미세먼지 '보통·나쁨'…낮 최고기온 2∼7도

17일 대전·충남은 '보통', 세종은 '나쁨' 수준의 미세먼지 농도를 보이겠다.



"제니, 굳이 욕먹을 퍼포먼스를 왜?"..생일 초 입에 문 모습 '논란'

당시 제니 측은 “제니의 행동에 불편함을 느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제니는 실내 흡연과 그로 인해 스태프에게 피해를 준 점을 반성하고 있으며, 당시 현장에 있던 스태프에게도 직접 사과했다. 이는 SNS에서 유행하는 생일 축하 퍼포먼스지만 일부 네티즌은 제니가 과거 실내 흡연과 간접흡연 논란을 일으켰다는 점을 지적하며 불편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누리꾼들은 "지난 논란이 있었던 만큼 더 조심했어야 한다는 아쉬움이 남는다", “굳이 욕먹을 만한 퍼포먼스를 할 필요가 있나”, "팬으로서 제니의 이미지가 걱정된다", "구설수에 또 오를 만한 행동은 피해야하는 것 아닌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아들 교육 좀 똑바로 시키세요"... '중년남미새'에 젊은 여성들이 분노하는 이유 [주말의 디깅]

[주말의 디깅] 은 한가지 이슈를 깊게 파서 주말 아침, 독자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디깅 digging'이라는 말, 들어보셨지요? [땅을 파다 dig]에서 나온 말로, 요즘은 깊이 파고들어 본질에 다가가려는 행위를 일컫는다고 합니다.은 한가지 이슈를 깊게 파서 주말 아침, 독자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개그우먼 강유미의 '중년남미새' 영상이 업로드 6일 만에 조회수 100만을 돌파하며 화제의 중심에 섰다. 16일 기준 183만 조회수를 기록한 이 영상의 댓글창은 예상치 못한 방향으로 흘러갔다. 초기 "완벽한 현실 고증"이라는 찬사로 가득했던 댓글창은 이제 10대 여성들의 피해 성토장으로 변모했다. 동료가고 답하는 장면도 나온다.영상 말미에는 그가 여성 직원에게 유독 날을 세웠던 이유가 드러난다. 앞서 '아들 같다'던 남성 직원의 허벅지를 보고 "돌덩이 같다"며 만지작 거린다.영상은 업로드와 동시에 화제의 중심에 섰다. 맘카페에서는 "아들맘 저격하는 영상 불편하다"는 반응도 적지 않다.강유미가 연기한 인물은 단순히 하나의 층위만 가진 것이 아니다.



리뷰 한 줄에 무너진 하루, 잘먹고 가더니 악플 테러

이후에도 손님들은 여러 차례 뜨거운 물 리필을 요청했고, 사장은 평일인 점을 고려해 최대한 불편함이 없도록 응대했다고 한다.그러나 손님들이 떠난 뒤 남겨진 후기는 예상과 달랐다. “음식이 너무 맛이 없고 가격은 비싸며 사장이 불친절하다”는 내용이었다. 한 누리꾼은 “1200개의 리뷰가 그 카페를 말해준다. 진상 리뷰 하나에 마음 상하지 말라”고 적었고, 또 다른 이는 “리뷰가 내 사업 전체를 정의하는 건 아니다.



부상으로 멈춘 축구 인생…보호대 하나로 연매출 20억 '잭팟' [권용훈의 직업불만족(族)]

이준혁 엘초이스 대표가 전 축구 국가대표 이근호 선수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근호 선수는 이 대표가 직접 개발한 발목 보호대를 착용한 상태다. 발목 인대 하나가 한 축구선수의 인생을 바꿨다. 재활을 거쳐 다시 도전하려던 계획도 무산됐다. 귀국을 사흘 앞두고 소속 에이전트 회사가 파산했다는 소식을 접하면서다. 그는 그렇게 선수 생활을 접었다. 10대 전부를 축구에 쏟아부은 뒤 맞닥뜨린 강제 은퇴였다. 긴 좌절의 시간을 거치며 그의 고민은 하나의 질문으로 모였다. 왜 이렇게 많은 선수들, 특히 유소년과 아마추어 선수들이 예방 가능한 부상으로 꿈을 접어야 하는가였다. 그는 자신의 부상이 개인의 불운이 아니라 구조의 문제일 수 있다고 판단했다. 선수 시절의 경험은 이후 그의 선택을 바꿨다. 아르헨티나와 스페인에서는 유소년 선수들조차 훈련 전후 테이핑을 습관처럼 했지만, 한국에는 부상 예방을 체계적으로 가르치는 시스템과 문화가 거의 없다는 점이었다. 그 고민은 발목 보호대 개발로 이어졌고, 그는 현재 창업가로 새로운 길을 걷고 있다. 이준혁 엘초이스 대표가 10대 시절 스페인 현지 리그 경기에서 선수로 뛰고 있다. 해외 유학 시절 실전 경험이 이후 부상 예방 제품 개발의 출발점이 됐다. 이준혁 대표가 고정비를 줄이기 위해 제품 창고와 사무공간으로 활용하던 울산 자택에서 책상에 앉아 직접 개발한 제품을 설명하고 있다. 이준혁 엘초이스 대표가 발목 보호대를 후원한 아마추어 축구팀 선수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축구를 너무 좋아했지만, 부상으로 꿈을 완주하지 못한 사람입니다. 선수로는 실패했지만, 같은 실패를 반복하지 않게 만드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A. 스페인에서 중요한 경기를 앞두고 훈련 중에 발목 인대가 완전히 파열됐을 때입니다. 재활을 하면 돌아갈 수 있을 거라 믿고 한국에 왔는데, 스페인으로 다시 가기 3일 전에 에이전트 회사가 파산했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정말 고통스러웠습니다. 그럴 여유도 없었습니다. 제가 생각하던 발목 보호대가 완성되면 정말 많은 선수들의 발목 부상을 막을 수 있다는 확신이 있었습니다. 저는 선수 출신이기 때문에 압니다. 그때가 가장 절망적이었습니다. 발목 부상을 크게 당할 뻔했는데 피해를 줄였다는 이야기, 보호대 덕분에 심리적으로 편해졌다는 후기들이 기억에 남습니다.A. 선수 시절 발목 테이핑 했던 느낌과 가장 비슷하다고 말해주셨을 때, 그동안의 과정이 보상받는 느낌이었습니다.A. 시스템과 인식입니다. 1차적으로는 축구 전문 보호대 브랜드로 자리 잡는 것이고, 그 다음은 축구 전문 브랜드, 최종적으로는 축구 전문 커뮤니티와 플랫폼입니다.



빛고을전남대병원 류머티즘센터 3월 본원 이전…개원 12년만에

류머티즘 및 퇴행성 관절염 전문 분원인 빛고을전남대병원이 해당 기능을 개원 12년만에 본원으로 이전한다. 17일 전남대학교병원에 따르면 오늘 3월부터 빛고을전남대병원의 류머티즘 및 퇴행성 관절염 공공전문진료센터(이하 류머티즘센터)가 광주 동구 학동 본원으로 자리를 옮긴다. 이를 통해 고난도 수술과 중증 치료를 본원에서 전담할 수 있게 됐다. 또 통합검진센터와 공공보건의료사업단, 감염병 전담 병동 확보 등을 추진한다.



미국으로 입양된 김미나 씨 "친생부모의 결정, 완전히 이해"

1979년 2월 미국으로 입양된 트레이시 캐서린 갤러웨이 씨는 17일 아동권리보장원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갤러웨이 씨가 태어나기 직전에 친생부모는 헤어졌고, 그의 어머니는 그를 입양 보내기로 결정했다고 한다. 이후 그는 미국 뉴저지주에 사는 부부에게 입양됐고, 현재까지도 그들과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대구·경북 대체로 맑은 날씨…낮 최고 6∼12도

6도, 대구 2. 대구, 경산, 영덕, 울진 평지, 포항, 경주에는 건조주의보가 발효돼있다. 9도, 문경 3.



[삶] "자기 부모님 노후준비 하셨지? 확실하지?"…결혼 필수질문 됐다

[삶]은 자서전적 인터뷰여서 개인 스토리, 가족 사진 등이 많이 들어갑니다.] "요즘 젊은이들은 결혼할 때 예비 배우자의 부모가 노후 준비를 제대로 했는지 확인한다고 합니다. 노후 준비가 안 돼 있다면 결혼생활에 큰 부담이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김경록 전(前) 미래에셋자산운용 고문은 와의 [삶] 인터뷰에서 이렇게 말했다. 그는 인터뷰에서 "젊은이들이 결혼했는데 배우자의 부모에게 생활비가 없다면 모른 척하기 어렵다"면서 "이렇게 되면 결혼한 지 10∼15년이 돼도 돈을 모으지 못할 수도 있다"고 했다. 그분은 30여년 전 한 방송에 출연해서 "이것저것 재다 보면 세상에 할 수 있는 일은 없다"고 했다. 많이 와닿는 말이었다. -- 본인의 어머니도 교훈적인 말씀을 많이 해주셨다고 했는데. 어머니는 어린 시절의 나한테 삶의 지침이 될만한 말씀을 많이 해주셨다. 나는 앞에서 말을 못 하고 가만히 서 있었다. 무슨 말을 해야 할지 몰랐기 때문이다. 그랬더니 선생님은 분단장에게 먼저 말해보라고 했다. 그 아이가 한마디 했는데도 나는 말을 못 했다. 그다음에 부반장이 말했는데도 나는 마찬가지였다. 결국 말 한마디도 못 하고 자리로 돌아와야 했다. 일본에 유명한 웅변가가 있었다고 한다. 그 아이는 "여러분!" 하면서 앞에 있는 탁자를 한번 쳤다. 그랬더니 연단 아래에서 "제법이네, 저놈"이라는 소리가 들려왔다. 이 순간 아이는 얼어붙었고 아무 생각도 할 수 없었다. 말을 전혀 못 했을 뿐 아니라 소변까지 실수했다. 초등학생 시절에 말 한마디 못 했던 나는 지금 전국을 다니며 노후 설계, 노후 행복에 대해 강연하고 있다. -- 노후 행복은 돈이 결정한다고 하는데, 건강이 가장 중요한 것 아닌가. 살다 보면 질병처럼 돌발 상황이 발생하기 때문이다. 젊었을 때는 근로소득이 있어서 위기 극복이 가능하지만 나이 들어서는 그게 안 된다. 그러니 노후 준비를 미리 해놔야 한다. 빠를수록 좋다. 복리 효과를 더 많이 누릴 수 있기 때문이다. 투자에서는 이를 복리 효과라고 한다. 나는 '양질 전환'이라는 말을 좋아한다. 어떻게 하면 돈을 벌 수 있느냐는 질문이었다. 그다음에는 그냥 묻어두고 본인의 월급을 올리는데 투자하라고 했다. -- 젊었을 때는 주식 비중을 어느 정도로 하는 게 바람직한가. -- 주된 직장에서 퇴직한 후에는 어떻게 투자하는 것이 좋은가. 인컴(현금소득)이 꾸준히 들어오도록 해야 한다. 현금 수입이 있으면 자산 가격이 떨어졌을 때도 견딜 수 있다. 리스크 테이킹은 위험을 감수하는 것이다. 그냥 예금 형태로 은행에 돈을 넣어두는 것은 리스크 테이킹이 아니다. 그다음이 리스크 관리인데, 중간중간에 투자를 계속 키울지, 중단할지 등을 결정해야 한다. 장기 투자를 한다고 해서 한번 매입한 뒤 덮어 놓고 다 잊는 것이 아니다. 이런 결정을 위해서는 계속 공부하고 관련 정보를 습득해야 한다. 그래야 정확한 판단을 내릴 수 있다. 경영진도 잘 모르기 때문이다. 이러니 임원이 자기 회사 주가가 오른다고 확신해도 그 말을 믿어서는 안 된다. 또 기업의 경영자나 오너는 자기 기업에 대해 안 좋은 이야기는 하지 않는다는 것도 잊어서는 안 된다. 리츠 중에서 차입 비중이 높은 상품은 금리 변동에 따라서는 큰 손실을 볼 수 있기 때문이다. 또 다른 위험은 본인이 이해할 수 없는 상품을 매입하는 것이다. 이때 수익률이 높을수록 리스크가 큰 상품이라는 것을 잊어서는 안 된다. 자칫하면 원금에 큰 타격을 입을 수 있다는 뜻이다. -- 퇴직금은 일시금이 아닌 연금 방식으로 인출하는 것이 좋은가. 퇴직금을 한꺼번에 인출하는 것은 조심해야 한다. -- 퇴직금은 자기도 손댈 수 없도록 해야 한다고 했는데. 이렇게 해놓으면 자식과 친척들뿐 아니라 본인도 건드릴 수 없다. 연금 계좌를 활용하면 소득세를 절약할 수 있다. 세금을 나중에 내는 과세 이연도 누릴 수 있다. 그러니 이자 전액을 재투자할 수 있다. 이렇게 하면 내야 할 세금의 30%가량을 절약할 수 있다.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다. 이때 당황하거나 서두르면 안 된다. [삶] "주식 매입한뒤 5년간 감옥에 가 있으면 돈번다"(2025년 12월13일 송고) 충분히 돈을 모으거나 부자가 되는 것은 절약과 예금만으로 불가능하다. 젊은 시절부터 적극적인 투자에 나서야 한다. 그러면 더 많은 동창이 친구들 부모님 장례식, 자녀들 결혼식에 참석할 수 있을 것 같다." 자칫하면 노인 빈곤층이 되거나 노후 파산 상황에 몰릴 수 있다. 일본에서 노후 파산은 세 가지로 볼 수 있다. 2년 정도 투자해서 자격증을 취득하면 10년 정도 더 일할 수 있다.



부산·울산·경남 맑고 건조한 날씨…낮 최고 11∼15도

17일 부산, 울산, 경남은 대체로 맑고 대기가 건조하겠다.



학력·재력 속여 결혼한 사기꾼…"부부니까 처벌 안 돼" 결말은

법원은 오로지 금품을 빼앗기 위한 목적으로 혼인신고를 했을 뿐이므로 혼인 자체가 무효라고 판단했다. A씨는 2024년 5월 혼인신고를 한 B씨로부터 모텔 인테리어 공사비 구실로 약 2억원을 뜯는 등 그해 5월부터 7월까지 26회에 걸쳐 4억6천여만원을 가로챈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하지만 이는 모두 거짓이었다. A씨는 여러 차례 사기죄로 처벌받은 전력이 있던 전과자였다. A씨는 차용증을 요구하는 B씨에게 "내가 도망가면 아무 의미가 없으니 나와 혼인신고를 하면 모텔 준공 뒤 명의를 넘겨주겠다"며 곧장 혼인신고를 했다. 그러나 1심은 A씨가 오로지 B씨를 상대로 사기 범행을 저지르고자 혼인신고를 했을 뿐이고, 부부로서의 결합을 실질적으로 할 의사가 있다고 보기 어려우므로 혼인 자체가 '무효'라고 판단했다. 1심은 혼인이 무효가 되는 사기 결혼의 경우에는 친족상도례를 적용할 수 없다는 대법원 판례에 따라 모두 유죄로 판단했다.



충북 대체로 맑고 온화…미세먼지 오전까지 '나쁨'

토요일인 17일 충북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평년보다 기온이 높겠다.



전북 맑고 낮 최고 9도…미세먼지 '나쁨'

전주기상지청은 "당분간 낮과 밤의 기온 차이가 10도 안팎으로 커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대나무=벼과 식물…‘죽순’, 슈퍼푸드 가능성 나왔다

대나무는 지구에서 가장 빠르게 자라는 식물이다. 일부 품종은 하루에 최대 90㎝까지 자란다. 보이는 모습과 달리 대나무는 나무가 아닌 벼과 식물이다. 하늘로 곧게 자라는 줄기와 달리, 우리가 먹는 것은 대나무 그 자체가 아니라 땅속에서 막 올라온 연한 싹, 죽순(竹筍)이다. 예로부터 동아시아 식탁에서 봄의 별미로 사랑 받아왔다. 명나라 때 출간된 의학서 본초강목에는 “맛이 달고 독이 없으며, 가래와 담을 제거하고 소화를 촉진한다”라고 죽순을 소개한다.현대 과학은 죽순을 어떻게 평가할까.



‘겨우 잠들었는데 강아지 짖는 소리가…’ 흉기 들고 이웃 찾아간 50대

17일 법조계에 따르면 부산지법 형사5단독(김현석 부장판사)은 특수협박 혐의로 기소된 50대 A 씨에게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이 사건 범행 죄질이 나쁘고 피고인이 피해자로부터 용서를 받지 못한 점은 불리한 정상”이라며 “다만 반성하고 있고 초범인 점 등을 참작했다”고 양형의 이유를 설명했다. A 씨는 지난해 6월 11일 이웃주민 B 씨의 집에 흉기를 들고 찾아가 위협한 혐의를 받는다.



‘두쫀쿠’ 유행 이유는…경기 불황 속 ‘작은 사치’ 찾는다

17일 취재에 따르면 두쫀쿠의 재료인 피스타치오, 카다이프(중동식 면), 마시멜로 가격이 급등하면서, 개인 자영업자들이 두쫀쿠의 가격을 올리고 있다. 8000원에서 1만 원까지 육박하지만 두쫀쿠를 찾는 이들의 오픈런과 조기 품절은 이어지는 모습이다.유명 연예인들이 먹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부터 두쫀쿠 열풍이 시작됐다. 걸그룹 아이브의 장원영, 이즈나의 방지민, 엔믹스의 설윤 등이 두쫀쿠를 먹고 사진 등을 공유한 바 있다. 대한적십자사는 헌혈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헌혈자에게 두쫀쿠를하는 이벤트를 열었다. 일부 가게에선 다른 메뉴 하나를 시켜야 두쫀쿠를 구매할 수 있게 하는 ‘끼워팔기’도 등장했다. 단순히 맛있어서 인기였다면 일시적 유행에서 벗어나 한국에서 자리 잡는 디저트가 됐겠지만, 그러지 못했다.두쫀쿠의 인기도 단순히 맛있어서는 아니다. 전문가들은 경기 불황을 겪는 청년들이 ‘나에게 주는 작은 사치’로서 두쫀쿠를 소비한다고 분석했다.



전국 곳곳 미세먼지·짙은 안개 주의…낮 기온 2~14도

올해 들어 처음으로 서울에 미세먼지 주의보가 발령된 16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 경복궁, 청와대 일대가 뿌옇다.



동성 연애 비밀 알고 있던 지인에 2700만원 사기 30대, 벌금형

A씨는 지난 2023년 2월9일 오후 3시2분께 평소 알고 지내던 친구 B씨에게 “내가 동성 연애 중이라 다른 사람에게 말을 못한다”며 “이벤트 비용으로 돈이 부족해 700만원을 빌려주면 800만원으로 갚겠다”고 돈을 빌리고 갚지 않은 혐의다. 17일 지역 법조계에 따르면 대전지법 형사5단독 장원지 판사는 사기 혐의로 기소된 A(30)씨에게 벌금 1000만원을 선고했다. 특히 B씨는 A씨에게 4회에 걸쳐 2700만원을 건네 줬던 것으로 알려졌다.



“머리 전체가 아파요”…단순두통 아닌 이 질환 신호?

17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두통, 편두통, 두통증후군으로 진료를 받은 환자는 최근 5~6년간 매년 200만 명 내외로, 지속적으로 높은 수준을 보이고 있다. 이는 두통이 개인의 일시적 불편을 넘어, 체계적인 관리가 필요한 대표적인 건강 문제임을 보여준다.두통은 발생 원인에 따라 특별한 기저 질환 없이 나타나는 일차두통과 명확한 원인이 있는 이차두통으로 나뉜다. 하지만 노인층에서 편두통과 비슷한 부위에 통증이 생기면 동맥의 염증성 질환인 거대세포동맥염을 의심하기도 한다. 관자놀이 부위가 딱딱하게 만져지거나 압통이 동반되는 것이 특징으로, 방치할 경우 실명으로 이어질 수 있어 의심이 될 경우에는 즉각적인 진단과 치료가 필요하다. 이 통증이 다른 부위로 퍼지지 않고 뒤머리에 국한되어 찌릿하거나 전기가 오는 듯한 양상을 보이게 된다.



“어두운 방에서 스마트폰, 망막 태운다”…전문가 경고

수정체가 앞쪽으로 쏠리면서 눈 속에 물이 빠져나가는 길을 막아버려 안압이 급격히 치솟는 ‘급성 녹내장’이 올 수 있기 때문이다. 그는 고순도 오메가3를 꾸준히 섭취하고, 흡연자의 경우 당근과 깻잎 등의 채소로 항산화 성분을 보충하는 것을 권했다.



제주, 대체로 맑은 날씨…낮 최고기온 16도

17일 제주지역은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겠다.



“기괴한 조합? 먹어보니 대박”…SNS 뒤집은 ‘팽쫀쿠’

일명 ‘두쫀쿠 열풍’이 지속되는 가운데, ‘팽이버섯’이라는 이색 재료를 활용한 두바이쫀득쿠키(두쫀쿠)가 판매돼 화제다. 예전에 팽이버섯을 건조해 새우에 감아 기름을 최소로 사용해 튀기던 조리법이 있었는데 거기서 착안했다”고 말했다.



4할타자, 도루 성공 100%…보스턴 진출하는 김현아 “여자 야구 포기 학생들 막을 제도 필요하다”

‘서울에서 미국 여자프로야구리그(WPBL)까지.’올해 72년 만에 부활하는 미국 여자프로야구리그 드래프트가 실시되기 직전인 지난해 11월. WPBL 홈페이지에는 한국의 김현아 선수를 소개하는 글이 실렸다. 한국 간판타자로 활약하고 있는 그의 활약상을 알리는 내용이었다. 졸업이 다가오며 취업과 야구 사이에 대한 고민도 털어 놓았던 그는 WPBL 지명을 계기로 한국 여자야구의 새로운 도전에 나설 계획이다. 여자 야구라는, 만들어진 길이 아닌 개척자의 길에 나서고 있는 그의 심경과 미래 구상에 대해 이메일로 묻고 들어보았다. 아래는 일문일답. 앞으로의 야구를 향한 길이 어렵고 힘들겠지만 많이 돌아가도 그리고 잠시 쉬어가도 좋으니 본인이 사랑하는 야구를 포기하지 마시라.= 제도적인 부분이 가장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많은 지원이 없더라도 운동할 수 있는 단계와 공간만 있으면 충분히 지금보다 더 잘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 치만 아직 부족한 부분은 야구를 지속적으로 할 수 있는 환경이 한국에는 없다보니까 연습량에 있어서 이 선수들이 기량을 더욱 발전시키기 어려워 큰 발전이 없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현재 체계적으로 리틀야구에서 야구를 배우는 친구들도 생기고 있는 만큼 앞으로의 미래는 지금보다 더욱 발전되지 않을까 같이 야구를 하는 동료들과 지내면서 이겨내고 있다고 생각한다.



‘이례적 영접’한 일본 총리, ‘이례적 개입’한 미국 장관 [신문 1면 사진들]

※신문 1면이 그날 신문사의 얼굴이라면, 1면에 게재된 사진은 가장 먼저 바라보게 되는 눈동자가 아닐까요. 1면 사진은 경향신문 들과 국내외 통신사 들이 취재한 하루 치 사진 대략 3000~4000장 중에 선택된 ‘단 한 장’의 사진입니다. 지난 한 주(월~금)의 1면 사진을 모았습니다. AP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에서 30대 여성이 이민세관단속국(ICE) 요원의 총격에 숨긴 사건과 관련해 대규모 항의 시위가 벌어졌습니다. 1월12일 월요일자 1면 사진은 ICE 총격에 숨진 르네 니콜 굿을 추모하고 ICE 단속을 반대하는 시민들이 백악관을 향해 행진하는 장면입니다. 이 사진은 이날 북한이 한국의 무인기가 영공을 침범했다고 주장하며 보도한 무인기 사진과 1면을 다퉜습니다. ICE 반대 시위가 어제오늘 일은 아니지만, 총격 사망 사건 후 미 전역에서 대대적으로 펼쳐졌다는 것에 무게가 실렸습니다. 로이터 이란 전역에서 반정부 시위로 최소 540여 명(현지 12일 기준)이 사망하는 등 시위 관련 인명피해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이란 정부가 인터넷과 전화 연결선 등을 차단하면서 시위 관련 사상자 수를 정확기 집계하기 어려운 상황입니다. 이란 수도 테헤란에서 시위 중 사망한 시민과 보안군의 장례 행렬입니다. 인터넷 등이 차단된 상황이어선지 주요 통신사 사진가 직접 취재한 사진은 보이지 않았습니다. ■ 정상회담장 앞으로 직접 영접 나온 일본 총리 (1월14일) 이재명 대통령이 13일 일본 나라현 한·일 정상회담장 앞에서 영접 나온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와 악수하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과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가 정상회담을 했습니다. 1면 사진은 이 대통령이 정상회담장 앞까지 영접 나온 다카이치 총리와 악수를 하는 모습입니다. 안쪽 지면엔 두 정상의 드럼 합주 사진이 실렸습니다. 한 전 대표는 “계엄을 막고 당을 지킨 저를 허위조작으로 제명했다. 한 전 대표와 회견에 함께했던 의원들의 표정이 어둡습니다.



폐암 원인은 흡연 아니다?...법원은 왜 담배회사 손 들어줬나 [정희원의 판례 A/S]

'정희원의 판례 A/S'에선 언뜻 보면 이상한 판결의 법리와 배경을 친절히 설명해드립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 흡연으로 발생한 손실을 배상하라며 국내외 담배회사들을 상대로 낸 533억원 규모 손해배상 소송에서 2심에서 법원이 담배회사 손을 또다시 들어주며 각계에서는 반발이 터져 나오고 있습니다. 호흡기내과 전문의이기도 한 정기석 건보공단 이사장은 판결 직후 회견을 열고 "담배의 유해성에 대해 법원이 아직도 이렇게 유보적인 판단을 하는 것은 비통한 일"이라고 한탄했습니다. 의료계에서도 "과학자가 확인한 의학적 결과를 법이 무시했다"는 식의 비판이 나오고 있습니다.하지만 법원도 담배가 과학적으로 몸에 나쁘다는 사실을 모르고 마냥 담배회사의 손을 들어주지는 않았습니다. 차이는 과학과 법의 논리 구성 방법에 있습니다.과학은 망원경과 같아 무언가 논리적으로 성립하기 위해서는 집단 전체의 통계적 경향을 봅니다. 흡연자 집단의 폐암이 발병할 확률이 비흡연자 집단보다 20배 높다는 사실이 숫자로 입증되면 흡연과 폐암 발병에 인과관계가 성립합니다. 누적된 데이터로 흡연이 폐암 발병률을 높인다는 게 '과학적 사실'이 되는 겁니다. 개인의 폐암 발병의 원인이 담배만으로 한정지을 수 있는지 면밀하게 보는거죠.이러한 법원의 고민은 담배회사의 손해배상 책임을 인정하지 않은 이번 담배소송 관련 판결문에도 자세히 나와있습니다. 추정만으로 법원이 무언가에 책임이 있다고 보면 '잠재적 위협'이 있는 모든 것들에 대한 소송이 이어지며 사회 질서를 지켜야할 법이 되려 사회 전체에 혼란을 가져올 수 있습니다. 담배의 제조업자가 자신이 제조한 담배가 안전하다는 것을 증명해야 한다는 의무는 없다는 것입니다.



[위클리 건강] 술 마시면 따뜻해진다?…"한랭질환 부르는 위험한 착각"

하지만 이 순간의 '따뜻함'은 자칫 겨울철 한랭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는 위험 신호일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질병관리청이 최근 내놓은 '2024∼2025절기 한랭질환 응급실 감시체계 운영 결과' 보고서를 보면 지난 겨울 저체온증 등의 한랭질환으로 신고된 사람은 총 334명이었고, 이 중 8명이 사망한 것으로 추정됐다. 주목되는 대목은 한랭질환으로 진단된 환자 중 21.3%(71명)가 병원 도착 당시 음주 상태였다는 점이다. 겨울철 술이 몸을 따뜻하게 해준다는 통념과는 정반대로, 음주가 한랭질환 위험을 크게 높일 수 있음을 시사하는 결과다. 의학적으로 보면 술을 마신 뒤 몸이 따뜻해지는 느낌은 착각에 가깝다. 알코올이 말초 혈관을 확장시켜 피부 가까이 혈액이 몰리게 만들면서 일시적으로 열이 나는 듯한 감각이 생기는데, 이를 체온 상승으로 여기는 것이다. 추운 지역에서 보드카 같은 독주를 마시면 체온을 유지할 수 있다는 속설이 퍼진 배경도 여기에 있다.



"학폭 가해자, 명문대 못 간다"…서울 주요 대학서 99% 탈락

2026학년도 대학입학 수시전형에서 학교폭력(학폭) 가해 전력이 있는 수험생 대부분이 서울 주요 명문대 진학에 실패한 것으로 나타났다.16일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진선미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이 공개한 '2026학년도 수시 전형 학폭 반영 현황' 자료에 따르면, 전국 4년제 대학 170곳에 학폭 가해 전력을 가진 수험생 3273명이 지원했으며 이 가운데 2460명(75%)이 불합격했다.특히 서울대와 연세대·고려대·서강대·성균관대·한양대·이화여대·중앙대·경희대·한국외대·서울시립대 등 서울 주요 11개 대학에서는 총 151명이 지원해 단 1명만 합격했고, 150명이 탈락해 불합격률이 99%에 달했다.



[글로컬] '그들만의 검은 거래' 정교 유착은 민주주의 배신

통일교와 신천지 등 특정 종교단체가 정치권에 영향을 끼쳤다는 정교 유착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경찰 합동수사본부까지 출범했다. 정교 유착 비리 합동수사본부 수장인 김태훈 본부장은 지난 8일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좌고우면 없이 실체를 규명하겠다"고 밝혔다. 달을 가리키는데 달은 보지 않고 손가락만 쳐다보는 격이다. 종교적 박해를 피해 신대륙으로 건너간 청교도를 중심으로 세워진 미국에서도 정교 분리는 건국 이념에 들어 있다. 대한민국 헌법(제20조)에도 정교 분리 원칙이 명시돼 있다. 대의민주주의를 채택한 많은 나라에서 정교 유착이 벌어지는 이유는 간단하다. 정교 유착은 단순한 일탈이 아니라 헌법적 가치를 훼손하고 민주주의를 배신하는 행위이다. 일본에서는 수년전 정교 유착의 고름이 터졌다. 2022년 7월 아베 신조 전 일본 총리가 선거 유세 중 피살된 사건을 계기로 정교 유착 문제가 부각됐다.



"수백명 줄지어 사가더니"…가게 앞에 '동상' 까지 세워졌다

가격은 4만9000원으로, 10만원을 웃도는 호텔 케이크 대비 절반 수준이어서 가성비 케이크로 입소문을 탔다.딸기시루는 2023년 1월 30일 출시된 이후 성심당 케익부띠끄의 베스트셀러로 자리 잡았다. 대전 중구 대종로 성심당 본점 앞에는 1980년 처음 선보인 '튀김소보로' 동상도 자리하고 있다.1956년 대전역 앞 작은 찐빵집으로 출발한 성심당은 대전 지역 향토기업 로쏘가 운영하는 제과점이다. '당일 생산·당일 소진' 원칙을 고수하며, 남은 빵은 불우이웃에게 나누는 등 나눔을 실천해왔다.이는 천주교 신자였던 창업주 고(故) 임길순 전 대표의 운영 철학을 계승한 것이다. 동네 빵집에서 출발한 성심당은 지난해 매출 1000억원을 넘기며 전국적인 명성을 얻고 있다.



집행유예 기간에도 '욱'…노상 방뇨로 시비 붙어 발길질한 30대

다른 범죄로 인한 집행유예 기간에도 노상 방뇨로 시비가 붙은 매장 직원을 넘어뜨려 발길질한 30대가 처벌받았다.



[아동신간] 지방 청소년 고민 다룬 성장소설…'유자는 없어'

유자는 없어 = 김지현 지음 작가의 고향이기도 한 거제도를 배경으로, 성인이 되어 고향에 남을지, 아니면 새로운 도시로 떠날지, 청소년이 느낄 법한 불안과 고민을 다뤘다. 주인공인 고교 1학년 지안은 공황 증상 때문에 대중교통을 오래 타거나 사람들이 북적이는 곳에 가는 일이 쉽지 않다. 지안에게 거제는 태어나 한 번도 길게 떠나 본 적 없는 고향이자 섬이다. 하지만 친구들은 학교만 졸업하면 고향을 떠나겠다고 탈출을 선언하고, 지안은 점차 불안과 소외감을 느낀다. 또 고교 진학 후 '전교 1등' 자리에서 밀려나며 상실감은 더 커진다. 제2차 세계대전이 한창인 미국의 작은 산골 마을에 사는 대니는 3년 선배인 잭을 따르며 어울려 지낸다. 불안감에 잭을 찾아 나선 대니는 마을 사람들의 침묵과 외면을 마주한다.



전국 맑고 포근한 토요일…동해안은 건조 '불조심'

토요일인 17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고 포근하겠다. 낮 최고 기온이 14도로 예보되는 등 포근한 날씨를 보이겠다. 전국적으로 맑은 하늘이 보이는 가운데 야외 활동하기 좋은 날씨가 예상된다. 다만 동해안을 중심으로 대기가 매우 건조하니 화재 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서해 앞바다에서 0.5∼2.0m, 남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한밤중 광주 아파트 불…50여명 대피 소동

또 불이 난 세대는 모두 탔다.



'징역 5년' 첫 단죄 尹 남은 재판만 7개…내달 내란 선고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과 노상원 전 국군정보사령관, 조지호 전 경찰청장, 김봉식 전 서울경찰청장 등 군경 핵심 관계자 7명도 법적 판단을 받게 된다. 앞서 조은석 내란 특별검사팀은 지난 13일 결심공판에서 윤 전 대통령에게 사형을 구형했다. 윤 전 대통령은 최후진술에서 "비상계엄은 '망국적 패악'에 대해 국민들이 감시와 견제를 해달라는 호소였다"며 기존의 '경고성 계엄', '메시지 계엄' 주장을 되풀이했다. 윤 전 대통령과 김 전 장관, 여인형 전 국군방첩사령관은 일반이적 및 직권남용 혐의를 받는다. 형사합의32부(류경진 부장판사)가 심리하는 윤 전 대통령의 비상계엄 국무회의와 관련 위증 혐의 사건은 21일 첫 공판준비기일이 열린다. 윤 전 대통령은 한덕수 전 총리의 내란 우두머리 방조 등 혐의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해 한 전 총리 건의 전부터 국무회의를 계획한 것처럼 허위 증언한 혐의를 받는다. 내란 특검팀은 지난달 위증 혐의를 적용해 윤 전 대통령을 기소했다. 명태균씨로부터 불법 여론조사를 받은 혐의로 기소한 사건은 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이진관 부장판사) 심리로 오는 27일 첫 공판준비기일을 연다. 형사합의21부(이현복 부장판사)에는 윤 전 대통령이 대선후보 시절 건진법사 전성배씨 등과 관련한 허위 사실을 공표한 혐의 사건이 배당돼 재판을 앞두고 있다. 이들 재판이 본격화하면 윤 전 대통령은 토·일요일을 빼고 1주에 매일 법정에 나와야 할 수도 있다. 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이진관 부장판사)는 오는 21일 한덕수 전 국무총리의 내란 우두머리 방조, 내란 중요임무 종사 및 위증 등 혐의 사건 1심 선고기일을 연다. 한 전 총리는 국무총리로서 대통령의 자의적 권한 남용을 견제해야 할 의무가 있음에도 불법 비상계엄 선포를 막지 않고 방조한 혐의를 받는다. 앞서 내란 특검팀은 한 전 총리에 대해 징역 15년을 구형했다. 특히 윤 전 대통령의 체포방해 혐의 등 사건을 심리한 재판부가 사후 계엄 선포문 작성·폐기 혐의를 유죄로 인정함에 따라 한 전 총리도 관련 혐의 유죄 가능성이 점쳐진다.



층간 소음 다투다 이웃에 흉기 휘두른 40대, 징역 10개월

층간 소음 문제로 다투다 이웃에 흉기를 휘두른 40대가 실형을 선고받았다.



일회용컵 10개 중 6개는 돌아왔다…제주 "보증금제 계속 간다"

반환율 60%, 누적 1천400만여개 반납…道 확대 방침에 환경단체 '환영' 최근 정부가 '일회용컵 가격 표시제'라는 새로운 정책을 꺼내들며 동력을 잃은 '일회용컵 보증금제'. 선도 지역인 제주에서는 3년 넘게 지속해 온 이 보증금제를 유지·확대한다. 17일 제주도에 따르면 도는 2026년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실천 계획 중 하나로 일회용컵 보증금제 확대, 텀블러 이용 활성화 등을 추진한다. 그런데 이후 정부가 보증금제 전국 확대를 보류하고 지자체 자율에 맡기는 방향으로 입장을 바꾸면서 이행 동력이 떨어졌다. 월별로는 2023년 11월 한때 78.4%로 정점을 찍기도 했다. 지난해 말까지 반환된 일회용컵 누적 개수는 1천456만2천607개에 달한다. 도 관계자는 "올해 공청회 등 의견 수렴을 거쳐 일회용컵 정책 로드맵을 수립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제주환경운동연합은 논평을 통해 "최근 정부가 대안으로 제시한 '컵 가격 표시제'라는 정책적 후퇴 상황에서도 제주도는 기존의 보증금제를 유지하기로 결정한 것에 대해 적극적으로 환영한다"고 밝혔다.



[기자수첩] 복지부 제작 우울증 드라마, 멈추지 않는 공감 열풍

성실했던 아내가 갑자기 휴직을 선언하고, 생기 넘치던 눈빛이 초점을 잃은 채 먼 곳만 응시하기 시작한다면 주변 사람들은 어떤 마음일까. 드라마는 우울증을 앓는 아내 '주혜'와 그녀의 곁을 묵묵히 지키는 남편 '인혁'의 일상을 담담하게 그려낸다. 오히려 서로에게 짐이 되지 않으려 내뱉는 "괜찮아"라는 말은 서로를 더 깊은 외로움으로 몰아넣는다. 영상 아래에는 "우리 집 이야기 같다", "현실적인 위로를 받았다"는 수백 개의 댓글이 달리고 있다. 이런 노력 덕분에 드라마 속 인혁이 겪는 갈등과 깨달음은 수많은 환자 가족이 겪는 현실적인 고군분투로 다가온다. 작품 속에서 남편 인혁은 아내를 비난하는 대신 우울증을 '공부'한다. 많은 이들이 우울증을 "마음이 약해서" 생기는 일로 오해하곤 하지만, 드라마는 이를 단호하게 부정한다. 주혜는 남편에게 "당신이 괜찮다고 해서 다 괜찮아지는 거 아니잖아"라며 참아왔던 말을 터뜨린다. 해결책을 제시하려 애쓰기보다 "나도 사실은 조금 힘들지만, 그래도 우리는 함께 있다"는 솔직한 공유가 치유의 시작이 된다는 메시지를 전한다.



시비 말리던 부부 쫓아가 폭행…경찰도 걷어찬 60대 징역형

A씨는 재판 과정에서 “당시 술에 취한 상태로 몸을 가누지 못해 범행을 저질렀을 리 없다”고 주장했으나 재판부는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나들이하기 좋은 날씨지만···수도권·충청·강원 영서, 오전까진 마스크 필요

시민들이 가벼운 옷차림으로 산책하고 있는 모습. 17일 토요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이 맑고 포근할 전망이다. 낮 최고 기온이 14도로 예보되고 전국적으로 맑은 하늘이 보여 야외 활동하기 좋은 날씨가 이어진다.



한밤중 광주 도심 아파트 7층서 화재…주민 50여명 대피 소동

한밤중 도심 아파트에서 불이 나 주민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강원 원주서 40대 남성 살해한 20대 긴급 체포

원주경찰서는 살인 혐의로 20대 남성 A 씨를 긴급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경북 상주·예천서 출퇴근길 다중 추돌사고 잇따라…6명 경상

이 사고로 승용차에 타고 있던 60~80대 3명이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사고 수습으로 도로 일부가 한때 통제됐다. 경찰은 운전 부주의로 인한 사고로 추정하고 목격자 진술과 블랙박스 영상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앞서 이날 오전 8시 38분쯤 예천군 예천읍에서도 승용차 1대가 SUV와 또 다른 승용차 등 2대를 잇달아 들이받았다.



울산 북구, 공동주택 층간소음 저감비용 지원…조례 추진

울산시 북구가 공동주택 입주민 간 층간소음 갈등을 줄이기 위한 조례 제정에 나섰다.



창원 공영자전거 누비자, 24일 하루 운영 중단…서버 이전

경남 창원시는 공영자전거 누비자 서비스를 오는 24일 토요일 0시부터 24시까지 일시 중단한다고 17일 밝혔다.



"야! 야! 야!" 세 번 불러도 묵묵부답... 업무 중 '에어팟', 능률인가 불통인가 [김부장 vs 이사원]

이번엔 김 부장의 목청이 터질 뻔했던 '귀 막은 이 사원'의 이야기다.월요일 오후 3시, 사무실. 김 부장(48·팀장)이 자리에서 일어나 파티션 너머 막내 이 사원(27)을 불렀다. "이 사원, 잠깐 이것 좀 봐주게. "대답이 없다. 김 부장은 목소리를 높였다. "이 사원!" 자세히 보니 이 사원의 귀에는 하얀색 무선 이어폰이 꽂혀 있었다.결국 김 부장은 이 사원의 자리까지 걸어가 어깨를 툭툭 쳤다.그제야 이 사원은 화들짝 놀라며 이어폰 한쪽을 뺐다. "아, 부장님 부르셨어요? "김 부장은 기가 찼다. 업무 시간에 귀를 틀어막고, 상사가 세 번이나 불러도 못 듣는 상황. 그는 "여기가 자네 공부방인가? 일을 하러 왔으면 소통을 해야지, 혼자만의 세계에 갇혀 있으면 어떡하냐"고 핀잔을 줬다.하지만 이 사원의 표정은 '이게 왜 혼날 일이지? '라는 듯 억울해 보였다.김 부장에게 업무 중 이어폰 착용은 '단절'과 '거부'의 표시다.



[내일날씨] 맑고 낮 최고 14도 포근…동해안 불조심

일요일인 18일에도 전국이 맑고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겠다. 오는 19일 오전까지는 평년보다 기온이 높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날부터 이어진 청정 기류 유입 영향으로 전국이 '좋음'에서 '보통'으로 예상된다.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차차 흐려지겠다. 늦은 오후부터 강원 북부 동해안과 북부 산지에는 비나 눈이 내리기 시작하겠다. 바다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2.0m, 서해·남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세상풍경] 경복궁 동십자각

김정선 선임 = 지난해 경복궁의 관람객이 688만명을 넘었다. 4대 고궁 중 가장 많았다고 한다. 이 중 외국인 관람객 비율은 40%를 넘었다. 역시 상징성 있는 문화유산이자 한국 문화를 접할 수 있는 대표 공간 중 한 곳이다. 경복궁 정문인 광화문을 오가는 사람들의 풍경은 매우 익숙해 보인다. 홀로 있는 건축물의 이름은 동십자각(東十字閣)이다. 동십자각은 서울시 유형문화재였다가 2006년 경복궁 권역 사적에 포함됐다. 일제강점기를 지나면서 인근 담장이 훼손됐다고 한다. 지금은 찾아볼 수 없고 서십자각 터 안내판이 있다. 동십자각은 경복궁의 테두리 바깥에 있는 외딴 존재처럼 보여 '섬'으로 묘사되기도 한다.



부산 해운대구 'AI·생활데이터'로 고독사 예방

지난해 10월부터 두 달간 고독·고립 위험 50가구를 대상으로 시범 운영한 결과, 실제 현장 출동이 이뤄지는 등 실효성이 확인됐다.



"AI로 가상화폐 거래하면 고수익"…사기 일당 항소심도 징역형

A씨 등은 2017∼2019년 가상화폐 투자 명목으로 투자자들에게 2천800여 차례에 걸쳐 190억원 상당의 투자금을 받아 가로챈 혐의로 기소됐다. 이들은 군산시의 한 사무실에서 투자 설명회를 열고 "이제 인공지능 시대"라면서 컴퓨터가 가상화폐를 자동으로 거래해 수익을 낸다고 투자자들을 속였다. A씨 등은 "인공지능 컴퓨터가 전 세계 7천개 거래소를 연결해 가격이 저렴한 국가에서 비트코인을 사고 이를 가격이 비싼 국가에 되팔아 수익을 낸다"고 사업을 소개했다. 이들이 말한 국가별 가상화폐 시세 차익으로 수익을 내는 방식은 실제 쓰이는 투자 기법의 하나다. 일부 피해자는 예상보다 적은 형량에 성이 차지 않은 듯 "아이고…"라며 한탄하기도 했다.



횡성인재육성장학회, 2027학년도 대학입시설명회 개최

19일 횡성문화예술회관서 변화하는 입시 전략·로드맵 제시 횡성인재육성장학회는 오는 19일 오후 7시 횡성문화예술회관에서 지역 중·고등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7학년도 대학입시설명회'를 개최한다. 이 교수는 강남 대치동의 입시 현황을 분석하고, 횡성 지역 학생들의 사례를 바탕으로 지역 교육 환경에 최적화된 입시 전략 노하우를 공유할 계획이다.



화성시 영재교육원 5월 정식 개원…3월 중 학생 모집

경기 화성시 산하 화성시인재육성재단이 설립하는 영재교육원이 오는 5월 중 개원식을 한 뒤 교육프로그램 정식 운영에 들어간다.



세종 미세먼지주의보 해제…초미세먼지주의보 유지

미세먼지주의보는 시간 평균 농도가 100㎍/㎥ 미만일 때 해제된다.



경남도, 새해 위기 가구 돕는 '희망지원금' 확대

도는 2026년 1월부터 4인 가족 기준 금융자산 1천849만원 이하로 지원 대상을 완화했다.



'만성적자' 빛고을전남대병원 12년만에 류머티즘센터 이전(종합)

만성 적자를 이어온 빛고을전남대병원이 개원 12년만에 핵심 진료과를 본원으로 이전한다. 류머티즘센터는 류머티즘내과, 정형외과, 재활의학과로 구성돼 빛고을전남대병원의 핵심 진료과였다. 병원의 핵심 기능을 이전하는 배경에는 만성적인 재정 적자가 원인으로 꼽힌다. 빛고을전남대병원은 2014년 2월 5일 의료진 120여 명, 216개 병상으로 광주 남구 노대동 노인건강타운 안에 개원했다. 개원 당시 11개였던 진료과가 20개까지 늘어나며 2020년 종합병원으로 승격했으나 연간 수백억원의 적자를 겪어왔다. 일각에서는 이러한 재정 적자 상황을 해소하기 위해 핵심 진료 기능을 본원으로 이전하는 것 아니냐는 평가가 나온다.



내일 낮 최고 14도 포근한 날씨…강원 북부 동해안엔 눈

포근한 날씨를 보인 16일 부산 해운대해수욕장에서 반팔 차림을 한 어린이가 갈매기의 군무를 보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빚 때문에’ 금은방 업주 살해 한 40대 남성…구속 심사 불출석

검거 당시 A 씨는 훔친 귀금속 가운데 1800만 원 상당을 서울 종로 일대 금은방에서 이미 현금화한 상태였으며, 수중에는 현금 1200만원만 남아 있던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범행 당일 오후 5시 34분쯤 서울 종로구 노상에서 검거했다. 구속 영장이 발부되면 경찰은 A 씨에 대한 신상 공개도 검토할 계획이다.



'신의 한 수' 혹은 '역대급 자충수'…수천억 베팅의 결과는? [김소연의 엔터비즈]

JTBC가 2026년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을 독점 중계한다. JTBC는 앞으로 2032년 브리즈번 하계올림픽까지 향후 7년간의 올림픽 독점 중계권을 갖고 있다. 비지상파 방송사가 올림픽 중계권을 독점하는 것은 한국 방송 역사상 처음 있는 일이다. 같은 방식으로 JTBC는 2026년과 2030년 FIFA 월드컵 중계권도 확보했다.JTBC는 보안을 이유로 IOC에 지불할 중계권료 액수를 밝히지 않았다. 하지만 방송가에서는 최소 5000억원대, 최대 7000억원에 이를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JTBC는 단독 중계권을 지상파에 재판매하면서 채널이 2개인 KBS에 1000억원 이상을 요구하고, MBC에는 500억원 이상을 요구한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방송협회는 성명을 통해 JTBC가 상업적 이익을 위해 국민의 무료 시청 권리를 박탈했다고 비판했다.JTBC는 최근 열린 올림픽 중계 간담회를 통해 입장을 명확히 했다. 지상파는 JTBC가 유료 방송 가입자만을 대상으로 한다는 점을 문제 삼고 있으나, 방송통신위원회는 그동안 종합편성채널 역시 보편적 시청 수단으로 인정해왔다.다만 중계의 공공성에 대해서는 여전히 의견이 분분하다. 올림픽을 공적 자산으로 보며 손실을 감수하고도 전 경기 중계를 지향하는 반면, 상업 방송인 JTBC는 광고 수익과 시청률 중심의 편성을 할 수밖에 없다는 우려가 나온다. 올림픽 기간 △월화드라마 △수목드라마 △주말드라마 등 주요 드라마 라인업은 올림픽 중계가 집중되는 저녁 시간대를 피해 방송되거나 아예 대회가 끝난 후로 편성이 연기된다. 이번 올림픽 역시 네이버가 무료 중계를 한다고 예고한 상황이다.다만 JTBC가 막대한 중계료를 상쇄할 만큼 광고 매출을 얻을 수 있을지는 여전히 미지수다. JTBC는 지난 5년간 적자의 늪을 벗어나기 위한 구조조정의 연속이었다. 특히 전통적인 TV 광고 매출은 연간 13.8% 급감할 것으로 예상되는 반면, 온라인 및 OTT 광고 시장은 성장세를 이어가는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질 전망이다.JTBC도 이를 인식하는 모습이다.



부천 금은방서 업주 살해한 40대 강도 "구속심사 불출석"

대낮에 금은방에서 여성 업주를 살해하고 금품을 빼앗은 40대가 법원의 구속 전 피의자심문에 출석하지 않기로 했다.



명문대·자산가 행세 남편, 알고보니 전과자…사기 결혼 결말

'명문대 출신 자산가'라며 접근해 이른바 '사기 결혼'으로 수억 원을 가로챈 뒤 친족 간 재산범죄에 대한 처벌을 면제하는 '친족상도례 규정'을 주장한 사기 전과자가 결국 실형을 면치 못했다.법원은 금품 편취만을 목적으로 혼인신고를 한 경우 혼인 자체가 무효라며 친족상도례를 적용할 수 없다고 판단했다.춘천지법 형사2부(부장판사 김성래)는 사기 혐의로 기소된 A씨(41)가 낸 항소를 기각하고 징역 4년 6개월을 선고한 원심 판결을 유지했다고 17일 밝혔다.A씨는 2024년 5월 혼인신고를 한 B씨로부터 모텔 인테리어 공사비 등의 명목으로 약 2억 원을 뜯는 등 같은 해 5월부터 7월까지 26차례에 걸쳐 총 4억6000여만 원을 가로챈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조사 결과 A씨는 B씨가 운영하는 주점에 드나들며 "유명 대학을 졸업해 대기업에 다니다가 현재 게임기기 임대업과 돈놀이를 하고 있다", "아파트를 현금으로 매입해 거주 중이다", "모텔을 인수할 계획"이라고 말하는 등 고학벌 자산가 행세를 했다.



경찰, '공천헌금' 김경과 진술 엇갈린 강선우 前보좌관 재소환

서울경찰청 공공범죄수사대는 17일 오전 강 의원의 전직 보좌관 남씨를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했다. 경찰은 지난 15일 김 시의원을 조사해 공천헌금의 제안자가 남씨라는 진술을 받았다. 2022년 지방선거 전 출마지를 고민하던 와중에 남씨가 강 의원 상황을 설명하며 돈을 요구했다는 것이다. 경찰은 남씨를 상대로 사실관계를 재확인할 방침이다. 남씨와 김 시의원은 모두 공천헌금이 시내 한 카페에서 이뤄졌으며 강 의원이 직접 돈을 받았다는 입장이나, 강 의원의 해명은 이와 배치된다. 경찰은 오는 20일 강 의원을 소환조사할 방침이다.



강릉서 1년 2개월 만에 ASF 발생…인접 6개 시군 이동중지 명령(종합)

이에 따라 도와 강릉시는 즉시 동물방역과 통제관과 가축방역관 등 초동방역팀을 현장에 투입해 농장 출입을 전면 통제하고 소독 조치를 시행 중이다.도와 강릉시는 추가 전파를 차단하기 위해 강릉시와 인접한 양양, 동해, 정선, 평창, 홍천 등 6개 시군에 대해 이날 오전 1시부터 19일 오전 1시까지 48시간 동안 축산 관련 종사자와 차량의 일시이동중지 명령을 발령했다.현재 발생 농장 반경 10㎞ 이내 방역대에는 양돈농장 10곳에서 2만 5610마리를 사육 중이며 도는 해당 농장들과 역학 관련 시설에 대해 이동제한 및 긴급 정밀검사를 실시할 방침이다. 발생 농장에서 사육 중인 돼지 2만75마리는 신속히 살처분할 예정이다.김진태 강원도지사는 "아프리카돼지열병은 지역 축산업 전반에 막대한 피해를 초래하는 국가적 재난형 가축질병"이라며 "초동방역과 차단 조치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추가 확산을 반드시 차단하겠다"라고 밝혔다.이어 "방역 상황이 종료되는 대로 농가 불편이 최소화되도록 사후 관리에도 세심히 대응할 계획이다"라며 "양돈농가에서도 농장 출입 통제와 소독 등 기본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김홍규 강릉시장도 “아프리카돼지열병이 확산되지 않도록 발생지역을 중심으로 초동 방역과 차단 조치에 모든 행정력을 다해 총력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울주천상도서관, 'AI 로봇큐브 교실' 등 강좌…초등생 모집

수강료는 무료로, 참여 신청은 오는 20일 오후 6시까지 울주통합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받는다.



'공천헌금 수령 의혹' 강선우 전 보좌관, 경찰 출석

남씨는 경찰 조사에서 당시 만남과 관련해 "강 의원과 김 시의원을 두고 자리를 비웠고, 이후 강 의원의 지시로 차에 물건을 실었다"는 내용을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물건을 실었지만 돈이 들어있었던 것은 몰랐다는 취지로 전해졌다.경찰은 오는 20일 강 의원을 소환조사할 방침이다. 강 의원 측에 1억 원을 건넨 혐의를 받는 김 시의원에 대한 추가 소환 조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앞서 경찰은 지난 11일과 15일 김 시의원을 소환해 조사했다.



물러가는 미세먼지…오후부터 전국 '좋음∼보통' 회복

17일 오후에는 전국의 미세먼지 농도가 '좋음'∼'보통'으로 회복되겠다. 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이날 오전에는 대기 정체로 인해 일부 중부 내륙 지역에서 초미세먼지 농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오전 9시 기준 전국 주요 도시 기온은 서울 영하 2.6도, 대전 0.3도, 대구 5.5도, 부산 8.1도다. 예상 낮 최고기온은 2∼14도로 평년 1∼8도보다 높은 수준이다.



인천 강화 초미세먼지주의보 해제…영종·영흥 주의보 유지

한국환경공단은 인천 강화 1개 군에 내려진 초미세먼지주의보가 17일 오전 10시를 기해 해제됐다고 전했다.



강릉서 아프리카돼지열병…돼지 2만 마리 살처분

강원도에 따르면 전날 농장주가 돼지 폐사를 확인하고 동물위생시험소 동부지소에 신고했다. 전국적으로는 지난해 11월 충남 당진 발생 이후 약 2개월 만이다.또 발생 농장에서 사육 중인 돼지 2만75두에 대해 살처분과 매몰을 진행하고 있다.



경찰, '1억 공천헌금' 의혹 강선우 전 보좌관 재소환

'1억원 공천헌금' 의혹을 수사 중인 경찰이 강선우 무소속 의원의 전 보좌관을 불러 조사에 나섰다.서울경찰청 공공범죄수사대는 17일 오전 강 의원의 전직 보좌관인 남모씨를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했다.



'징역 5년' 윤석열, 다음 달 '내란 선고' 본격화…7개 재판 줄대기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체포방해 혐의 등 사건 1심에서 징역 5년을 선고받은 윤석열 전 대통령이 내란·외환·위증 등과 관련한 나머지 7개 형사 재판에서도 연이어 법원의 판단을 기다리고 있다. 한편, 윤 전 대통령은 최후진술에서 비상계엄을 ‘경고성·메시지 계엄’이라고 주장했다.내란죄 판단의 핵심 쟁점은 국가권력을 배제하거나 국헌을 문란하게 할 목적으로 폭동을 일으켰는지다. 재판부는 계엄 선포 이후 국회·선관위에 군 병력을 투입하고 국회를 봉쇄한 일련의 조치가 구성요건에 해당하는지 등을 판단할 전망이다.이른바 ‘평양 무인기 의혹’으로 불리는 외환 혐의사건도 이미 재판에 들어갔다. 윤 전 대통령은 지난 2024년 10월 평양에 무인기를 보내 북한과의 군사적 긴장을 고조시키고 이를 계엄의 명분으로 활용하려 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2부(류경진 부장판사)는 오는 21일 이와 관련해 첫 공판준비기일을 연다.



새벽 안산 단원구 고시텔서 화재…15명 대피

당시 고시텔 거주자 등 15명은 스스로 대피했다.



‘추위 주춤’ 토요일 고속도로 교통량 증가…서울→부산 5시간20분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전국 고속도로 이용 차량은 전국 470만 대로 예상된다.지방에서 수도권으로 38만 대가, 수도권에선 지방으로 42만 대가 이동할 전망이다.서울 방향 정체는 오전 9~10시 시작돼 오후 5~6시 최대가 되고, 오후 8~9시 해소될 것으로 전망된다.오전 10시 기준, 승용차로 운행할 경우 지방 도시에서 서울까지 걸리는 예상 시간은 △부산 4시간 40분 △울산 4시간 17분 △강릉 2시간 54분 △양양 1시간 50분(남양주 도착) △대전 2시간 △광주 3시간 40분 △목포 3시간 50분(서서울 도착) △대구 3시간 37분이다.



[내주날씨] 화요일 전국 기온 '뚝'…강풍에 체감온도 더 하락

다음 주 월요일인 19일에는 전국이 평년 대비 포근하다가, 화요일인 20일부터 기온이 뚝 떨어져 춥겠다.



"인천공항서 '50만원' 날렸다"…엉엉 운 외국인 이유는?

해당 제품의 가격은 약 515달러(약 50만 원)에 달한다.엘리는 공항 정책이 충분히 홍보되지 않았다고 불만을 토로했다. 이는 최근 기내에서 리튬이온 배터리 화재 사고가 잇따라 발생한 데 따른 조치다.실제로 지난해 1월 김해국제공항에서는 이륙 준비 중이던 에어부산 항공기 BX391편에서 보조배터리가 폭발해 기체가 전소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또 이달 8일에는 인천에서 출발해 홍콩으로 향하던 아시아나항공 OZ745편에서 승객이 소지한 보조배터리에서 화재가 발생하기도 했다.반면 유선 고데기는 일반적으로 항공기 반입 제한 대상이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유지희



강릉 양돈농장서 ASF 확진…2만여마리 전량 살처분 예정

도는 방역대 내 농장에 대해 돼지 이동 제한 조치를 시행하고, 집중 소독과 긴급 정밀 검사를 진행할 계획이다.ASF 중앙사고수습본부도 추가 확산 방지를 위해 강릉과 인접한 양양·동해·정선·평창·홍천 지역의 축산 관계 시설 종사자와 차량을 대상으로 이날 오전 1시부터 19일 오전 1시까지 일시 이동 중지 명령을 발령했다.박형철 강원도 농정국장은 "ASF는 한순간의 방심이 대규모 피해로 이어지는 치명적인 질병"이라며 "모든 양돈농가는 사육 가축에 대한 임상 관찰, 농장 출입 통제 및 내·외부 소독에 힘써달라"고 했다.김민석 국무총리는 농림축산식품부에 "발생 농장에 대한 출입 통제와 살처분 등 긴급행동지침에 따른 방역 조치를 차질 없이 추진하라"고 지시했다.



이륙 전 이스타항공 객실서 연기…승객들 여객기 갈아타 불편

김포공항에서 이륙하려던 여객기 내 수하물 선반에서 연기가 피어올라 출발이 지연되는 소동이 벌어졌다. 17일 한국공항공사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김포공항에서 제주공항으로 6시 45분께 출발이 예정됐던 이스타항공 ZE201편 수하물 선반에서 연기가 나 1시간 넘게 운항이 지연됐다. 김포공항에서 이륙하려던 여객기 내 수하물 선반에서 연기가 피어올라 출발이 지연되는 소동이 벌어졌다.



전남도, 국내·외 단체관광객 유치 박차...30일까지 35개 협력여행사 공모

전남도는 이에 필요한 운영비와 모집 인센티브 등을 지원해 협력 사업을 추진한다.먼저, 내국인 유치 15개 협력여행사를 선정해 15인 이상 단체관광객 모집 단위별로 차량 임차비 35만원과 유료 체험비와 관광지 입장료(모집 1인당 최대 2만5000원)를 인센티브로 지원한다.또 외국인 유치 20개 협력여행사에는 가이드비, 유료 체험비, KTX 교통비, 모집 인센티브와 함께 최대 500만원의 홍보·마케팅비 등을 지원한다.특히 올해는 협력여행사를 통해 △목포~보성선 철도 노선과 인근 관광지를 연계한 '레일 관광' △반려동물 동반 여행 '펫 트레블' △시니어 세대를 겨냥한 '파크골프 패키지'와 '리마인드 웨딩 여행' 등 테마 여행 상품을 확대한다.아울러 △크루즈 관광 활성화를 위한 입항 지원금 제공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 관광객 유치 특별 인센티브 지원 △'섬 반값여행' 상품 등 다양한 모집 지원책도 추가로 운영할 예정이다.오미경 전남도 관광과장은 "협력여행사는 매력 있는 관광 상품 개발과 관광객 유치를 위해 함께 뛰는 전남도의 중요한 관광 파트너"라며 "전남만의 특색 있는 관광 상품과 획기적 모집 전략을 갖춘 유능한 여행사가 이번 공모에 많이 참여하길 바란다"리고 말했다.한편 협력여행사 공모는 오는 30일 접수 마감 후 심사를 거쳐 2월 6일 선정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자세한 내용은 전남관광재단 공식 누리집과 인센티브 플랫폼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스타항공 여객기, 이륙 앞두고 연기 발생…출발 지연

김포공항에서 이륙을 준비하던 이스타항공 여객기 내부에서 연기가 발생하면서 1시간 넘게 운항이 지연됐다.



이륙 전 항공기 객실서 연기 소동…"발생 원인 조사 중"

항공사 측은 정확한 연기 발생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유지희



인천 영종·영흥권 초미세먼지주의보 해제…동남부 주의보 유지

한국환경공단은 인천 영종·영흥에 내려진 초미세먼지주의보가 17일 오전 11시를 기해 해제됐다고 전했다.



이륙 앞둔 이스타항공 기내 선반서 연기…출발 지연

이로 인해 기존 출발 시간에서 1시간 이상 지연됐다. 당초 연기는 보조배터리 발화에 의한 것으로 추정했으나 관련 정황은 발견되지 않았다고 한다.



전남도, 올해 4039억원 들여 숲 가꾸기·재난 대응·산림 휴양 사업 추진

이번 회의에선 2026년 산림 자원 및 산림 휴양 분야 주요 시책과 사업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조림·숲 가꾸기부터 산불·산사태·병해충 등 산림 재난 예방, 정원·도시숲 조성, 산림 휴양·치유까지 전반적인 현장 애로사항을 논의했다. 김정섭 전남도 환경산림국장은 "산불과 산사태 등 산림 재난은 속도와 현장 실행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시·군, 유관 기관과 협력해 사업을 적기에 추진하고 도민 안전을 지키는 한편 정원 관광과 목재 산업 등 전남 미래 산림 산업도 적극 육성하겠다"라고 말했다. 세부적으로 △사방 사업 581억원 △숲 가꾸기 434억원 △산림 재난 대응단 운영 302억원 △조림 267억원 △산불 방지 150억원 △산림 병해충 방제 130억원 △산림 재해 대책 114억원 △산림 소득 사업 196억원 △기후 위기 대응 도시숲 조성 188억원 △지방정원 조성 164억원 △도시숲 조성 159억원 △임도 간선 156억원 △생활밀착형숲 조성 110억원 △자연휴양림 101억원을 투입한다.



서산영덕고속도 안평3터널서 화물차 화재…"부분 통제중"

17일 오전 10시 31분께 경북 의성군 안평면 서산영덕고속도로 안평3터널에서 화물차 화재가 발생했다.



강원 강릉서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2만여 마리 살처분 예정

17일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발생이 확인된 강원 강릉시의 한 양돈 농가에서 방역 관계자들이 출입을 통제하고 있다. 강원 강릉시의 한 양돈농장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발생해 가축 방역 당국이 농장 출입을 전면 통제하고, 소독 등 초동방역 조치를 시행하고 있다. 강원도는 지난 16일 강릉시의 A 양돈농장에서 사육 중인 돼지가 폐사했다는 신고를 받고 동물위생시험소 가축방역관을 파견해 시료를 채취한 후 정밀검사를 한 결과, 17일 오전 1시쯤 아프리카돼지열병으로 확진됐다고 밝혔다. 발생농장 반경 10㎞ 이내 양돈농장 10곳에서 사육 중인 돼지는 2만5610마리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서산영덕고속도 안평3터널 화물차 화재로 부분 통제

17일 오전 10시 31분쯤 경상북도 의성군 안평면 서산영덕고속도로 안평3터널(영덕 방향)에서 화물차 화재가 발생했다.



원주 ‘택배기사’로 위장 침입해 살해한 20대…“괴롭힘 당했다” 주장

당시 B 씨가 귀가하지 않은 상태였다. A 씨는 집 안으로 들어가 B 씨의 모친을 결박하고 폭행·협박한 것으로 파악됐다. A 씨는 이후 귀가한 B 씨에게 집 안에 있던 흉기를 휘둘러 살해한 것으로 조사됐다.



"서현 특혜? 도대체 뭐가 문제"…'현직 음대 교수' 소신 발언

앞서 솔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는 서현이 오는 3월 13일 서울 송파구 롯데콘서트홀에서 열리는 '솔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제8회 정기연주회'에 특별 협연자로 무대에 오른다고 밝혔다. 그러나 해당 소식이 전해진 이후 일부 누리꾼들은 서현이 실력보다는 인지도와 티켓 파워를 앞세워 국내 대형 클래식 전용홀 무대에 서는 것 아니냐며 '연예인 특혜'라는 비판을 제기했다. 솔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는 전문 연주자가 아닌 클래식 음악을 사랑하는 이들로 구성된 악단으로, "서현의 참여로 클래식 공연의 문턱이 한층 낮아질 것으로 기대한다.



누가 어린 목숨을 빼앗았나?…엇갈린 진술에 재판 미궁으로

이때 집에 있었던 사람은 계부와 A군의 친형 단 2명이었다. 작은 몸 곳곳에서는 심하게 구타당한 듯 멍 자국이 발견됐다. 경찰은 곧장 계부와 형을 추궁했고 이 둘은 모두 "내가 때렸다"고 진술했다. 그러나 하루 만에 형은 "나는 때리지 않았다"고 말을 바꿔 계부만 1심 법정에서 징역 22년을 선고받았다. 계부가 돌연 "큰아들이 진범이다"라고 말했기 때문이다. 항소심 법정에서 나온 계부와 형의 진술을 종합해보면 A군이 쓰러진 시간은 사건 당일인 2025년 1월 31일 오후 6∼7시 무렵이다. 형이 동생을 때렸다는 느낌이 들었다"고 했다. 반면 고등학생인 A군의 형은 "아빠가 동생을 여러 차례 밟고 나서 나한테도 동생을 밟으라고 시켜서 그렇게 했다. 10번 정도 동생을 밟은 것 같다"라고 매우 다른 말을 했다. 집에서 또 다른 어린 동생을 돌보고 있던 A군의 형은 이때 큰아버지에게 "아빠는 때리지 말라고 했는데…제가 (A군을) 때렸다"라고 털어놨다. 사건 당일 큰아버지와 조카의 이 대화는 항소심 법정에서 재생됐지만, A군의 형은 "아빠가 시켜서 밟았다"라는 진술을 바꾸지 않았다. 이후 조금 진정되고 나서는 "제가 아들의 머리를 때렸다"라고 털어놨다. 같은 날 A군의 형은 계부와 분리된 상태로 받은 경찰 조사에서 "동생을 10번 정도 밟았다"라며 이전과 마찬가지로 범행을 자백했다. 이후 형사들은 A군의 머리가 아닌 몸에 멍 자국이 집중된 점 등을 근거로 계부에게 "진짜 당신이 아들을 죽였느냐"고 재차 물었는데, 이때도 계부는 범행을 인정하면서도 울먹였다. 반면 A군의 형은 이후 조사에서는 "나는 때리지 않았다"라고 진술을 바꿨고, 계부는 모두 7차례에 걸친 경찰과 검찰의 조사에서 범행을 자백했다. 계부는 사건 당일 경찰에 체포되기 전에 A군의 친모이자 자기 아내에게 "내가 다 떠안을 테니, 첫째랑 셋째를 잘 부탁한다"라며 휴대전화와 차 키를 건넸다고 법정에서 말했다.



“덜렁거려야 정상” 줄자 끝 철판 흔들림, 불량 아니었다 [알쓸톡]

줄자 끝 후크가 1mm 폭으로 움직이는 것은 ‘트루 제로’ 설계로, 후크 두께에 따른 측정 오차를 자동으로 보정해 외경과 내경 모두 정확한 측정이 가능하다. 물체의 바깥쪽 길이를 재는 ‘외경 측정’ 시 줄자를 당기면 후크가 1mm 밖으로 빠져나온다. 이때 발생하는 1mm의 유격이 눈금에서 제외됐던 길이를 보정하며 정확한 수치를 알 수 있다.반대로 벽면 사이의 길이를 재는 ‘내경 측정’ 시에는 줄자를 벽면에 밀착시킨다. 줄자의 헐렁거림은 고도의 정밀함을 구현하기 위한 엔지니어링의 결과물이다.



의성 서산영덕고속도 안평터널서 5톤 트럭에 불…3km 정체

경찰과 소방 당국은 엔진 과열로 인한 화재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해당 차량에는 왕겨 5톤이 적재되어 있었으며, 차량 엔진부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 당국은 진화 장비와 인력을 투입해 오전 11시 18분쯤 불을 껐다.



충북교육청 '실력다짐 2.0' 추진…초등 학습·정서 성장 지원

3∼6학년에는 학습 지원과 함께 사회·정서 영역까지 지원 범위를 확대해 학습 과정에서의 어려움을 보완하고 지속적인 성장을 돕는 데 집중한다.



설 앞두고 "1인당 최대 60만원" 민생지원금 또 나온다…신청 자격은?

설 명절을 앞두고 일부 지방자치단체들이 지역경제 회복과 주민 생활 안정을 위해 민생안정지원금 지급에 나섰다.충북 괴산군은 오는 19일부터 군민 1인당 50만 원씩 민생안정지원금을 지급한다. 2025년 12월 31일 기준 괴산군에 주민등록이 돼 있고 현재까지 주소를 유지하고 있는 군민이면 누구나 받을 수 있다. 지원금은 신청 후 1~2일 이내에 괴산사랑카드 또는 선불카드로 지급되며, 사용 기한은 오는 5월 31일까지다.충북 보은군은 올해 상반기 도내에서 가장 많은 1인당 60만 원의 민생안정지원금을 지급한다. 사용 기한은 오는 6월 30일까지다. 지원금은 무기명 선불카드로 지급되며, 사용 기한은 오는 6월까지다.유지희



경기융합타운광장 '겨울 눈밭 놀이터' 개장…이용료 1천원

경기도는 17일 도청사 앞마당인 경기융합타운광장(도담뜰)에 '겨울 눈밭 놀이터'를 개장했다. 눈밭 놀이터는 눈썰매장, 얼음썰매장, 회전썰매장, 컬링·에어바운스·미니바이킹 체험공간 등으로 구성됐다. 눈밭 놀이터는 오전 10시~오후 1시, 오후 2~5시 등 하루 2차례 문을 열며 최대 수용인원은 500명이다. 이용 요금은 1천원이다. 현장 구매도 가능하다.



"1박에 120만원"…BTS 공연 앞두고 숙박업소 바가지 현장점검

부당요금 징수나 예약조건 불이행 등 불공정 행위가 확인될 경우 호텔 등급 평가에도 이를 반영하기로 했다.이번 조치는 BTS 공연을 전후해 부산 지역 숙박요금이 급등했다는 지적이 잇따른 데 따른 것이다. 동래구와 기장군 등 다른 지역에서도 숙박요금이 4~10배 이상 인상된 사례가 확인됐다.부산에서 대형 행사나 공연을 앞두고 숙박요금이 급등하는 사례는 반복돼 왔다.



택배기사로 위장해 '엄마 지인' 살해하고 자수한 20대.."괴롭힘당했다" 진술뒤 답변 거부

당시 B씨는 귀가하지 않은 상태였으며, A씨는 집 안으로 들어가 B씨의 모친을 때리고 협박한 데 이어 귀가한 B씨를 향해 집 안에 있던 흉기를 휘둘러 이러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전해졌다. 어머니의 지인에게 흉기를 휘둘러 살해한 20대 남성이 '택배기사'로 위장해 집안에 침입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A씨는 범행 직후 "사람을 죽였다"고 경찰에 신고했으며, 체포 당시 음주 상태는 아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대전 성심당에 등장한 ‘딸기시루’ 동상…70주년 기념 제작

크리스마스를 이틀 앞두고 딸기시루가 출시된 23일 대전 중구 성심당 일대에 빵을 사려는 고객들이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명문대 출신 자산가'라고 속여 결혼, 4억 뜯은 사기꾼…"부부니까 처벌 안 돼" 주장했지만

자신을 명문대 출신 자산가라고 속여 사기 결혼한 뒤 수억원을 뜯고 친족 간 발생한 재산범죄에 대한 처벌을 면제하는 '친족상도례 규정'을 들먹인 사기 전과자가 실형을 선고받았다.17일 법조계에 따르면 춘천지법 형사2부(김성래 부장판사)는 사기 혐의로 기소된 A씨(41)가 낸 항소를 기각하고 징역 4년 6개월을 선고한 원심판결을 유지했다고 밝혔다.A씨는 지난 2024년 5월 혼인신고를 한 B씨로부터 모텔 인테리어 공사비 구실로 약 2억원을 뜯는 등 같은 해 5월부터 7월까지 총 26회에 걸쳐 4억6000여만원을 가로챈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조사 결과 A씨는 B씨가 운영하는 주점에 여러 차례 방문해 "유명 대학을 졸업했다", "대기업에 재직하다가 현재 게임기기 임대업과 돈놀이를 하고 있다", "아파트를 현금 매수해 거주하고 있다", "모텔을 인수할 계획이다"라는 등 고학벌 자산가 행세를 한 것으로 파악됐다.그러나 이는 모두 거짓이었으며, A씨는 수차례 사기죄로 처벌받은 전력이 있던 전과자였다.A씨는 차용증을 요구하는 B씨에게 "내가 도망가면 아무 의미가 없으니 나와 혼인신고를 하면 모텔 준공 뒤 명의를 넘겨주겠다"며 혼인신고를 했다.진실을 알게 된 B씨는 A씨를 고소했다.A씨는 법정에서 "설령 사실과 달리 거짓말을 한 부분이 있었더라도 이는 피해자에게 이성적으로 잘 보이고 싶은 욕심에 기인한 것이지 사기를 칠 목적으로 한 행위가 아니다"라고 항변했다.또 A씨는 2024년 5월 30일 피해자와 혼인신고를 한 법률상 부부이므로 '형법상 친족상도례 규정이 헌법에 어긋난다'는 헌법재판소의 헌법불합치 결정이 있었던 2024년 6월 27일까지 저지른 범행은 처벌할 수 없다고 주장하기도 했다.그러나 1심은 혼인 자체가 '무효'라고 판단했다.



6월 BTS 월드투어…부산시, 바가지 숙박 요금 신고 시스템 운영

먼저 부산지역 구·군은 관광숙박업소에 대해 수시로 지도 점검에 나서고 있다. 부당요금징수, 예약조건 불이행 등 불공정 행위가 적발될 경우 호텔 등급 평가에 불이익이 주어진다.또 바가지요금 큐알(QR) 신고 시스템이 운영되고 있다.



경기 북부 초미세먼지주의보 해제…중부·남부 주의보 유지

한국환경공단은 경기 북부 8개 시·군에 내려진 초미세먼지주의보가 17일 오후 2시를 기해 해제됐다고 전했다.



달아나다 붙잡히자 경찰에 주먹질한 10대…업어치기로 제압당해

채널A 경찰은 여성의 신고를 받고 출동해 싸움을 말리고 이들을 한 차례 분리시켰지만, 이후 두 사람 사이에 또 다시 싸움이 벌어지자 10대 남성을 체포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10대 남성을 폭행 혐의로 입건해 구속 영장을 신청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경찰관은 업어치기로 남성을 제압했다.



충남 금산 배터리 부품용 섬유공장 화재···건물 1채 전소

17일 오후 12시 10분쯤 충청남도 금산군 복수면 배터리 부품용 섬유공장에 화재가 발생했다.



충남 북부 3개 시 초미세먼지주의보 해제

초미세먼지주의보는 시간 평균 농도가 35㎍/㎥ 미만일 때 해제된다.



테슬라에 ‘담뱃불 테러’ 중학생 4명 입건…촉법소년 해당 안 돼

17일 제주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달 3일 오후 8시경 제주시 노형동 소재 주차장에서 테슬라 전기차 도장면이 담뱃불에 그을렸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경찰은 블랙박스 영상 등을 토대로 중학생 4명을 피의자로 특정했다. 1~2번 해본 솜씨가 아닌 것 같았다”고 추정했다.



시흥 금속공장서 화재…소방당국 대응 1단계 발령

불은 공장 외부에 쌓인 쓰레기 더미에서 일어난 것으로 전해졌다.



"나랑 안 자면 신고한다"…음주운전 40대女 협박한 남성

그렇게 안 하면 음주운전으로 신고하겠다", "나랑 성관계 안 할 거면 1000만원을 달라"고 협박했다. 또 "주무시나요? 내일 뵐게요", "오늘 저녁 몇 시에 가능하세요" 등의 메시지를 보내며 지속적으로 연락을 이어갔다. 그러나 B씨가 응하지 않으면서 범행은 미수에 그쳤다.법정에 선 A씨는 "공갈의 고의가 없었다"고 주장하며 무죄를 다퉜다. 또 "양형 조건이 되는 여러 사정을 다시 살펴보더라도 원심 형은 적정하다"고 밝혔다.유지희



시흥 금속부품 가공 공장서 화재…‘대응 1단계’ 진화 중

“공장 외부에 쌓여 있는 쓰레기 더미에서 불이 났다”는 목격자 신고를 접수한 소방 당국은 연소 확대를 우려해 22분 만인 오후 1시 48분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화재 규모와 피해 정도에 따라 대응 2~3단계로 확대된다. 불이 난 공장은 1층짜리 철골조 건물 1개 동으로 이뤄져 있으며, 연면적은 401㎡다.



월요일까진 포근, 화요일엔 갑자기 ‘영하 10도’···강풍에 눈·비 소식까지

다음주 월요일인 19일에는 전국이 평년 대비 포근하다가 화요일인 20일부터 기온이 급격히 떨어진다. 동쪽 지역을 중심으로 대기는 계속 건조할 전망이다.



[속보] 시흥 금속공장서 화재…소방당국 대응 1단계 발령

17일 오후 1시26분께 경기도 시흥시 정왕동 소재 금속공장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대응 1단계를 발령해 진화 중이다. 불은 공장 외부에 쌓인 쓰레기 더미에서 일어난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까지 확인된 인명피해는 없다.



함평 저온 창고서 화재…1명 화상

17일 낮 12시 53분께 전남 함평군 월야면 저온 저장 창고에서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불이 났다.



경기 시흥 금속공장 불···소방당국 ‘대응 1단계’ 발령

불은 공장 외부에 쌓인 쓰레기 더미에서 일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지금까지 확인된 인명피해는 없다.



시흥 금속공장서 화재…소방 '대응 1단계' 발령

17일 오후 1시26분께 경기 시흥시 정왕동 한 금속 부품 가공 공장에 불이 났다.



공주서 70대 몰던 승용차 인도로 돌진…1명 중상·3명 경상

공주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 사고로 인도에 있던 10대 여아 1명이 중상을, 80대 여성 등 3명이 경상을 입는 등 4명이 다쳐 병원에 옮겨졌으나 다행히 모두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시속 30km 제한 구간(어린이보호구역)에서 과속 운전하던 중 안전 운전 주의 의무를 위반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운전자를 입건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차량은 보행자를 친 뒤 건물로 돌진했으며 건물 1층이 파손됐으나 사고 당시 내부에 사람은 없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공주서 70대 몰던 승용차 인도·건물로 돌진…1명 중상·3명 경상

차량은 보행자를 친 뒤 건물로 돌진했으며 건물 1층이 파손됐으나 사고 당시 내부에 사람은 없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공주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 사고로 인도에 있던 10대 여아 1명이 중상을, 80대 여성 등 3명이 경상을 입는 등 4명이 다쳐 병원에 옮겨졌으나 다행히 모두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차량은 보행자를 친 뒤 건물로 돌진했으며 건물 1층이 파손됐으나 사고 당시 내부에 사람은 없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전문가도 박나래·입짧은햇님 ‘나비약’ 경고…“중독 위험성 크다”

배우 주진모의 아내이자 의사 민혜연이 마약류 식욕억제제 일명 ‘나비약’에 대한 위험성을 경고했다. 유튜브 채널 ‘의사 혜연’ 캡처 16일 유튜브 채널 ‘의사 혜연’에는 ‘다이어터 필수 시청. 저렴하기도 하고 간단히 먹는 것으로 복용할 수 있다“며 ”용량 조절 없이 먹으면 바로 식욕억제 효과가 나온다. 뉴스에 많이 나오는 나비약도 같은 계열이다“라고 했다. 이어 “문제는 이 약품들은 향정신성 약품이다. 경찰은 박나래와 입짧은햇님에 대해 고발 사건을 접수하고 수사에 착수했다.



동해 남부 먼바다에 풍랑주의보

기상청은 17일 오후 5시를 기해 동해남부 북쪽 바깥 먼바다에 풍랑주의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 풍랑주의보는 해상에서 풍속 14m/s 이상인 바람이 3시간 이상 지속되거나 3m 이상 파도가 예상될 때 내려진다. 기상청은 17일 오후 5시를 기해 동해남부 북쪽 바깥 먼바다에 풍랑주의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



인천 서해5도 강풍주의보 해제…서해 풍랑주의보 해제

서해 중부 바깥 먼바다·서해 중부 안쪽 먼바다에는 풍랑주의보가 해제됐다. 기상청은 서해5도에 내렸던 강풍주의보를 17일 오후 3시를 기해 해제한다고 밝혔다. 서해 중부 바깥 먼바다·서해 중부 안쪽 먼바다에는 풍랑주의보가 해제됐다.



"아파트 소화전 옆 상습주차, 스티커 붙였더니 경비원에 욕설…어쩌죠?" [어떻게 생각하세요]

늦게 퇴근한다는 이유로 아파트 지하주차장 소화전 옆에 불법주차를 이어가는 차량 때문에 입주민과 동대표가 골머리를 앓고 있다는 사연이 전해졌다.15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아파트 지하주차장 소화전 옆 불법주차 차량을 어떻게 처리하면 좋을까요'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수도권의 1000세대 규모 아파트 동대표로 활동 중이라는 A씨는 특정 차량 때문에 지속적으로 민원이 발생하고 있다고 토로했다.A씨는 "본인이 늦게 퇴근한다는 핑계로 지하주차장 통로에 주차해 주민들 불편을 장기간 야기시키고 있다"며 "불법주차 스티커를 몇 차례 부착했지만 차주는 경비원들에게 욕설을 퍼붓고, 경찰에 재물손괴로 신고한다고 압박해 경비원분들이 직접 스티커를 제거하게 만들었다"고 털어놨다.이어 "지켜볼 수 없어 해당 위치에 차단봉을 설치했지만 차주는 진입로 소화전 옆에 불법주차를 하고 있다"고 했다.이에 A씨는 구청에 문의했으나 '도로가 아니라 단속이 어렵다'는 답변을 받았다고 한다.소방서에도 문의했지만 '계도 후 과태료 부과는 가능하나 즉시 출동하는 구조가 아니라 현실적으로 한계가 있다'는 답변을 받았다고 토로했다.A씨는 "이 문제로 여러 명의 주민들에게 민원을 듣는 입장에서 어떻게든 해결을 해주고 싶은데, 혹시 현실적인 방법이 있느냐"라고 조언을 구했다.해당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주차봉으로 해결해라.



전광훈 이름 부르며 오열…'서부지법 폭동 배후' 전광훈 구속 후 첫 집회

17일 오전 11시 30분부터 사랑제일교회 목사 전광훈씨가 구속된 가운데 전씨가 이끌던 대한민국바로세우기운동본부(대국본)가 서울 종로구 광화문 동화면세점 앞에서 집회를 개최했다. 전광훈 목사가 구속된 이후 열리는 첫 집회로, 이들이 경찰에 신고한 집회 참석 인원은 5만 명이다. 이날 오후 2시 30분 기준 경찰 추산 참석 인원은 1만 3천여 명으로 집계됐다.태극기와 성조기를 든 지지자들은 동화면세점부터 시청역 인근까지 약 1km의 편도 차로 전체를 꽉 채워 앉았다. 전 목사는 구속에 불복해 구속적부심을 신청했지만, 법원은 지난 15일 이를 기각했다.



충북도 "791개교 16만8천명 학교급식 지원"…1천10억원 투입

충북도는 올해 도내 791개교 학생 16만8천여명을 대상으로 학교급식을 지원한다고 17일 밝혔다.



강원 영서 남부 5개 시·군 초미세먼지주의보 해제

초미세먼지주의보는 시간 평균 농도가 35㎍/㎥ 미만일 때 해제된다.



세종 초미세먼지주의보 해제

초미세먼지주의보는 시간 평균 농도가 35㎍/㎥ 미만일 때 해제된다.



경기 시흥 공장서 불…대응 1단계

소방당국은 이날 오후 1시 48분경 관할 소방서 인력 전체가 출동하는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장비 16대와 소방관 44명을 투입해 불을 끄고 있다. 관계 당국은 진화를 마치면 정확한 화재 원인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목격자는 “공장 외부 쓰레기 더미에 불이 났다”고 소방당국에 신고한 것으로 파악됐다.



대전 서부 초미세먼지주의보 해제…동부 주의보 유지

초미세먼지주의보는 시간 평균 농도가 35㎍/㎥ 미만일 때 해제된다.



인천 동남부·서부 7개 구 초미세먼지주의보 해제

한국환경공단은 인천 동남부·서부 7개 구에 내려진 초미세먼지주의보가 17일 오후 3시를 기해 해제됐다고 전했다.



시흥 금속공장 화재 완진…인명피해 없어(종합)

불은 공장 외부에 쌓인 쓰레기 더미에서 일어난 것으로 전해졌다. 인명피해는 없었다.



시흥 금속공장 화재 완진…인명피해 없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소방당국은 자세한 화재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노정동



'징역 5년' 尹측 "사라진 법리·붕괴된 법치…오로지 정치논리"

1심 재판부가 법리가 아닌 여론 또는 사회적 인식에 기반해 유죄를 선고했다는 취지의 주장이다. 변호인단은 앞서 법정에서 펼쳤던 주장들을 되풀이하면서 법원의 유죄 판단에 대해 반박했다. 변호인단은 이 같은 주장을 모두 받아들이지 않은 1심 판결에 대해 "사법부의 존재 이유이자 본질인 불편부당함의 기준에 부합한다고 보기 어렵다"고 주장했다. 변호인단은 "재판부는 구성요건과 절차의 엄격함이 요구되는 사안에서조차 판단의 근거를 축약하거나 회피했다"며 "사법부가 스스로 부여받은 책무를 충실히 수행하였는지 스스로 자문할 필요가 있다"고 했다. 이어 "이번 판결이 사법의 권위와 신뢰를 지탱해 온 기준에 부합하는지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하며 그 책임이 결코 가볍지 않다는 점을 말씀드린다"고 덧붙였다.



‘두쫀쿠’ 열풍, BBC도 주목···“일식집·냉면집서도 팔아”

BBC가 14일(현지시간) 보도한 두바이 쫀득 쿠키 관련 기사. BBC 홈페이지 갈무리 영국 공영 BBC방송이 한국 내 ‘두바이 쫀득 쿠키’(두쫀쿠) 열풍에 주목했다. BBC는 14일(현지시간) ‘두바이 초콜릿에서 영감을 받은 디저트가 한국을 강타하고 있다’는 제목의 기사를 보도했다. BBC는 “걸그룹 아이브 멤버 장원영이 지난해 9월 SNS에 두쫀쿠 사진을 올리면서 화제가 되기 시작했다”고 전했다. BBC는 “한국에서 두쫀쿠는 정말 잘 팔리고 있다.



경기 시흥 금속공장 불 완진···“인명피해 없어”

불은 공장 외부에 쌓인 쓰레기 더미에서 일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정부 중국 판다 추가 대여 추진에…동물단체 "강제이주" 반발

회담 다음 날에는 한국 기후에너지환경부와 중국 국가임업초원국 간 실무 논의가 이뤄졌으며, 현재는 외교 당국을 중심으로 협의가 이어지고 있다.기후부는 외교부 주도의 협의를 실무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다만 등록된 과학기관 간 비상업적 임대·교환은 예외적으로 허용된다.한국에서는 지난 2016년 도입된 아이바오와 러바오가 2020년 푸바오, 2023년 루이바오와 후이바오를 출산하며 개체 수가 늘었다. (판다 추가 임차 계획에) 많은 시민이 의문을 던지고 있다”고 했다.



주말 서울도심 곳곳 집회…"尹 사형" vs "尹 어게인"

참가자들은 '조희대를 탄핵하라', '국힘당을 해산하라'는 문구가 적힌 손팻말을 들고 "내란범들에게 법정 최고형을 선고하라" 등의 구호를 외쳤다. 김지선 촛불행동 공동대표는 "내란 단죄에 대한 압도적 여론이 있어야만 사형 선고까지 갈 수 있다"라며 "민심이 사형 구형을 만들어낸 것"이라고 말했다. 광화문으로 모여 대한민국을 지켜내자"라고 했다.



경기 중부 초미세먼지주의보 해제…남부 주의보 유지

해당 지역은 수원·부천·화성·안산·안양·시흥·광명·군포·오산·의왕·과천이다.



충북 북부 초미세먼지주의보 해제…중부 주의보 유지

초미세먼지주의보는 시간 평균 농도가 35㎍/㎥ 미만일 때 해제된다.



윤석열 측, 징역 5년 판결에 반발…“사라진 법리, 붕괴된 법치”

우선 공수처가 내란죄에 대한 수사권을 갖고 있지 않다는 기존 입장을 다시금 내세웠다.



수원 광교 상가 복도서 여성들 추행한 30대 검거

경기 수원영통경찰서는 상가 건물에서 불특정 다수의 여성을 추행한 혐의(강제추행)로 30대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라고 17일 밝혔다. 노정동 그는 하루 전인 15일에도 같은 장소에서 여러 여성을 추행한 혐의로 경찰에 붙잡혀 조사받았으며, 불구속 입건 상태에서 재차 동일한 범죄를 저질렀다.



원주시청 공무원노동조합, 연탄 봉사로 지역사회 온정 나눔

강원 원주시청 공무원노동조합은 17일 단구동의 취약계층 가정을 방문해 연탄 나눔 봉사를 펼쳤다.



“드라마 속 서울 ‘핫플’ 어딘가요?” 1위는 바로 여기

지난해 서울시설공단이 운영하는 시설에서 드라마·영화·예능·유튜브 콘텐츠 등 영상물 총 150편이 촬영된 것으로 나타났다.17일 서울시설공단에 따르면 가장 많은 촬영이 이뤄진 장소는 서울어린이대공원으로, 전체 촬영 건수의 48.7%를 차지했다. MBC '전지적 참견 시점' 등 인기 예능을 비롯해 드라마, 뮤직비디오, 유튜브 웹 예능 등 다양한 콘텐츠의 배경으로 등장했다.청계천과 지하도상가는 주로 드라마 촬영 장소로 많이 활용됐다.



충북 중부 5개 시·군 초미세먼지주의보 해제

초미세먼지주의보는 시간 평균 농도가 35㎍/㎥ 미만일 때 해제된다.



尹측 "재판부, 특검 논리로 결론 구성" 체포방해 1심에 불복

윤석열 전 대통령 측이 체포 방해 혐의 등으로 유죄를 선고한 1심 판결에 대해 "법원이 미리 설정된 특검의 결론을 전제로 논리를 구성했다"고 주장했다. 재판부는 "공수처에는 고위공직자 범죄에 대해 수사권이 있다"며 "직권남용과 내란 우두머리 혐의를 모두 수사할 수 있다"고 인정했다.



문재인 전 대통령 "대전·충남 행정통합 때 교육자치 강화해야"

문재인 전 대통령은 17일 대전·충남 행정통합 추진에 대해 "축하한다"며 "교육자치를 보장하는 특별법안이 잘 마련돼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북 콘서트는 문 전 대통령의 손아래 동서인 김 전 부총장이 대전교육감 선거 출마를 앞두고 마련한 출판 기념회다. 문 전 대통령은 북 콘서트 참석에 앞서 대전을 지역구로 둔 더불어민주당 의원들과 차를 마시며 담소했다.



백해룡 "사건기록 들고나오기 전 경찰 등에 공문…회신 못 받아"

또 "동부지검 합수단장에게는 파견 종료 전일인 1월 13일 '사건기록 이전 보관을 위해 용달차를 부르려고 하니 협조해달라' 요청도 했다"고 주장했다.



공주 스쿨존서 승용차 인도로 돌진해 1명 중상·3명 경상

충남 공주시에서 60대가 몰던 승용차가 인도를 덮치고 건물과 충돌하면서 4명이 다쳤다. 17일 오후 12시52분쯤 공주시 신관동 한 삼거리에서 60대가 몰던 승용차 한 대가 앞서가던 승용차를 들이받은 뒤 인도를 덮쳤다.



백해룡 “사건기록 갖고 나오기 전 검·경 등에 알리고 협조 요청···회신 없었다”

서울동부지검 ‘세관 마약 합동수사단’에 파견됐다가 경찰로 복귀하면서 5000쪽의 수사 기록을 들고나와 논란을 일으킨 백해룡 경정이 그에 앞서 경찰청 등에 공문을 보내고 검찰에도 협조 요청을 했다고 주장했다. 서울강서경찰서 화곡지구대장으로 복귀한 백 경정은 “사건기록은 화곡지구대에 잘 보관돼 있다”라며 수사 기록물 사진도 올렸다.



스쿨존서 승용차가 추돌사고 후 인도 돌진…10살 보행자 중상

17일 낮 12시 50분께 충남 공주시 신관동의 한 교차로에서 70대 초반 남성이 몰던 승용차가 다른 승용차를 추돌한 뒤 인도로 돌진해 길 가던 10살 여아를 덮쳤다. 이 아이는 양쪽 다리가 부러지는 중상을 입었고, 70대 운전자와 다른 승용차에 타고 있던 60∼80대 여성 2명도 다쳐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다. 17일 낮 12시 50분께 충남 공주시 신관동의 한 교차로에서 70대 초반 남성이 몰던 승용차가 다른 승용차를 추돌한 뒤 인도로 돌진해 길 가던 10살 여아를 덮쳤다.



전남 흑산도·홍도 강풍주의보 해제

서해남부 남쪽 바깥 먼바다·서해남부 남쪽 안쪽 먼바다·서해남부 북쪽 바깥 먼바다·서해남부 북쪽 안쪽 먼바다에는 풍랑주의보가 해제됐다. 기상청은 흑산도·홍도에 발령했던 강풍주의보를 17일 오후 6시를 기해 해제한다고 밝혔다. 기상청은 흑산도·홍도에 발령했던 강풍주의보를 17일 오후 6시를 기해 해제한다고 밝혔다.



영등포구 일부지역 일시 정전…한전, 3분 만에 복구

영등포소방서에도 문래동의 아파트에서 정전이 발생했다는 신고가 2건 접수됐다.



서울 초미세먼지주의보 해제

초미세먼지주의보는 시간 평균 농도가 35㎍/㎥ 미만일 때 해제된다.



70대 운전자 스쿨존서 ‘과속 돌진’…10대 여아 중상

이날 공주경찰서 등에 따르면 운전자의 차량은 앞선 차량을 들이받은 뒤 인도로 돌진했다.



아파트 단지가 갑자기 ‘깜빡’···영등포 일대 일시 정전, 3분 만에 복구

17일 오후 4시21분쯤 서울 영등포구 일부 동에서 일시 정전이 일어나 3분 만에 복구됐다. 영등포소방서에도 문래동의 아파트에서 정전이 발생했다는 신고가 2건 접수됐다.



스쿨존서 승용차가 추돌사고 후 인도 돌진…10살 보행자 중상(종합)

사고 당시 건물 1층 내부에 사람은 없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부천 금은방 업주 살해한 40대 강도 구속…법원 "도주 우려"

대낮에 금은방에서 여성 업주를 살해하고 금품을 빼앗은 40대가 경찰에 구속됐다.



금은방 업주 살해한 후 금품 훔친 40대 구속

경기 부천시의 한 금은방 업주를 살해하고 금품을 훔친 40대 남성이 경찰에 구속됐다. 경기 부천원미경찰서는 17일 강도살인 혐의로 40대 A씨를 구속했다. 법원은 이날 A씨가 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지 않겠다는 뜻을 밝히자 관련 서류를 검토한 뒤 구속 여부를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남 장흥 야적장서 전직 군의원 나뭇더미 옮기다 깔려 숨져

전직 군의원이 화물차에서 떨어진 나뭇더미에 깔려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서울 초미세먼지 주의보 해제…“청정한 북서풍 유입”

서울시 대기 중 초미세먼지는 시간당 평균 33㎍/㎥으로, 해제 기준인 33㎍/㎥ 미만으로 떨어졌다. 이번 초미세먼지 고농도는 전날(16일) 대기정체로 국내외 대기오염물질이 축적되며 발생했다. 서울시 대기 중 초미세먼지는 시간당 평균 33㎍/㎥으로, 해제 기준인 33㎍/㎥ 미만으로 떨어졌다.



[날씨] 서울·경기남부 미세먼지 '나쁨'…강원 북부엔 눈비

일요일인 18일은 중부지방이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차차 흐려지겠고,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가끔 구름이 많겠다. 밤부터 강원 북부 동해안과 북부 산지에는 비 또는 눈이 내리기 시작하겠다. 동해안을 중심으로 대기가 매우 건조한 상태가 이어져 화재 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아침 최저기온은 -7∼5도, 낮 최고기온은 4∼15도로 예보됐다. 바다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2.0m, 서해·남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BNK금융, 새해 첫 'BNK 사회공헌의 날'.."세상을 가슴 뛰게 하라"

현장에서는 직급이나 역할 구분 없이 구성원들이 함께 참여하며 새해 첫 그룹 봉사활동의 의미를 되새겼다.이날 제작된 '복(福)꾸러미'는 떡국 떡, 라면, 참치캔 등 설 명절에 필요한 식료품과 각종 생필품으로 구성됐으며, 임직원들이 하나하나 정성을 담아 포장했다.해당 성품은 각 지역 지자체와의 협력을 통해 부산·울산·경남 지역의 홀몸 어르신과 기초생활수급자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순차적으로 전달될 예정이다.이번 사회공헌의 날은 형식적인 행사 요소를 최소화하고 봉사활동 본연의 취지에 집중했다.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을 전하며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금융'이라는 그룹의 지향점을 현장에서 직접 실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빈대인 회장은 "임직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준비한 나눔이 지역 이웃들에게 작은 온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호흡하며 일상 속에서 실천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BNK금융그룹은 한국ESG기준원(KCGS) 평가에서 금융사 최고 수준인 통합 A등급을 획득하며 지속가능경영의 성과를 인정받고 있다.그룹은 앞으로도 △지역형 생산적 금융 확대 △소상공인과 취약계층을 위한 포용금융 실천 등 지역 경제 활성화와 상생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괴롭혀서”…원주서 택배기사 위장 살인사건 발생

17일 경찰에 따르면 지난 16일 오후 6시39분께 원주시 태장동의 한 아파트에서 20대 남성 A(26)씨가 40대 남성 B(45)씨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로 긴급 체포했다. A씨는 범행 전 택배기사 복장을 하고 B씨의 집으로 침입했다. 경찰은 택배기사 위장 침입 등 구체적인 범행 수법과 범행 도구를 확보한 경위, 범행 동기 등을 조사한 후 구속영장을 신청할 계획이다.



아프리카돼지열병·고병원성 AI 발생…중수본, 방역관리 강화

중수본은 추가 확산 방지를 위해 발생 농장의 돼지 2만150마리를 살처분 중이다.중수본은 이번 살처분 규모가 전체 사육 마릿수 대비 1% 미만으로, 국내 돼지고기 수급에 미치는 영향은 크지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중수본은 강릉과 인접 5개 시군의 43개 농장과 주변 도로를 집중 소독하고, 발생 농장 반경 10km 방역대 내 농장 10곳과 역학농장(발생 농장과 역학관계가 있는 농장) 27곳에 대해 긴급 정밀검사를 실시한다.또 강원권역 내 양돈농장이 돼지나 분뇨를 이동할 때마다 임상·정밀 검사를 실시하도록 하는 등 확산 차단 조치를 강화했다.고병원성 AI는 전날 충남 천안의 산란계 농장에서 추가 확인됐다.



대전 정림동에 이틀 만에 또 멧돼지 출몰

17일 오후 7시 30분께 대전시 서구 정림동에 멧돼지 1마리가 출몰했다.



강원 아프리카돼지열병에 충남 AI까지…방역 당국 비상

강원권역 내 양돈농장이 돼지나 분뇨를 이동할 때마다 임상·정밀 검사를 실시하도록 하는 등 확산 차단 조치를 강화했다.한편 고병원성 AI는 전날 충남 천안의 산란계 농장에서 추가 확인됐다.



"바가지요금 즉시 신고하세요"..부산, 방탄소년단 월드투어 앞두고 점검 강화

부산시는 4년만의 '방탄소년단(BTS) 월드투어'가 예정됨에 따라 시내 숙박업소의 불공정 거래 행위를 막기 위해 '바가지요금 큐알(QR) 신고 시스템'(사진)을 통한 온라인 신고접수와 현장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11월 큐알(QR)코드 홍보 스티커와 포스터를 배부했으며, 구·군과 (사)부산광역시관광협회 등을 통해 적극 홍보하고 있다. 아울러 이번 콘서트가 열리는 장소가 확정되는 대로 인근 숙박업소의 예약 쏠림을 분산하기 위해 콘서트장과 대중교통 접근성이 좋은 숙박 밀집 지역을 시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을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



경찰, '공천헌금' 강선우 前보좌관 재소환…'돈 전달 상황' 추궁(종합)

서울경찰청 공공범죄수사대는 17일 강 의원의 전직 보좌관 남모씨를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약 11시간 조사했다. 경찰은 지난 15일 김 시의원을 조사해 공천헌금의 제안자가 남씨라는 진술을 받았다. 2022년 지방선거 전 출마지를 고민하던 와중에 남씨가 강 의원 상황을 설명하며 돈을 요구했다는 것이다. 이후 강 의원이 '물건을 차에 옮기라'고 지시해 돈인지 모르고 트렁크에 넣었다는 것이다. 남씨와 김 시의원은 모두 공천헌금이 시내 한 카페에서 이뤄졌으며 강 의원이 직접 돈을 받았다는 입장이나, 강 의원의 해명은 이와 배치된다. 경찰은 오는 20일 강 의원을 소환조사할 방침이다.



1207회 로또 1등 '10, 22, 24, 27, 38, 45'…각 17억3320만원씩

당첨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가 일치한 2등은 86명으로 각 5710만원을, 당첨번호 5개를 맞힌 3등은 3365명으로 146만원씩을 받는다. 당첨번호 6개를 모두 맞힌 1등 당첨자는 17명으로 17억3320만원씩 받는다. 당첨번호 4개를 맞힌 4등(고정 당첨금 5만원)은 16만8020명, 당첨번호 3개가 일치한 5등(고정 당첨금 5000원)은 275만6042명이다.



천안서 음주운전하다 교통 사망사고 내고 달아난 60대 체포

음주운전을 하다 행인을 쳐 숨지게 한 60대 뺑소니범이 경찰에 붙잡혔다.



천안서 음주운전하다 교통 사망사고 내고 달아난 60대 체포

충남천안서북경찰서는 음주운전을 하다 보행자를 치어 숨지게 하고 도주한 혐의(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도주치사 등)로 60대 A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A씨는 이날 오전 7시께 천안시 서북구 성거읍의 한 도로에서 술을 마신 채 운전하다 도로를 건너는 70대 보행자를 치어 숨지게 한 뒤 그대로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는 한편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동해남부먼바다에 18일 0시 풍랑주의보 해제

기상청은 동해남부북쪽바깥먼바다에 내렸던 풍랑주의보를 18일 0시를 기해 해제한다고 17일 밝혔다. 풍랑주의보 해제 / 17일 22:00 발표 / 18일 00:00 발효 / 동해남부북쪽바깥먼바다 기상청은 동해남부북쪽바깥먼바다에 내렸던 풍랑주의보를 18일 0시를 기해 해제한다고 17일 밝혔다.



하혈·복통 임신부, 3시간 동안 병원 ‘뺑뺑이’…23곳서 ‘퇴짜’

현재는 비교적 양호한 상태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전자파 걱정에서 귀촌으로, '태양광으로 월 1천만' 구양리의 해법[기후로운 경제생활]

◆ 홍종호> 안녕하세요. 경기도 여주시에는 매달 태양광 발전으로 1천만 원을 벌어 무료 점심과 무료 버스를 운영하는 마을이 있습니다. 정부에서도 주목한 햇빛 소득 마을 구양리인데요. 처음엔 내가 20년은 더 살겠나, 라며 태양광 설치를 반대하던 주민들께서도 지금은 한 식구가 되었다고 합니다. 오늘은 구양리의 마을 태양광 사업을 이끌어 오신 전주영 이장님에게 햇빛이 농촌을 살리는 비법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그럼, 잠시 후에 뵙겠습니다.◆ 홍종호> 경기도 여주시 구양리의 전주영 이장님 나와 계십니다. 안녕하세요.◇ 전주영> 예. 안녕하십니까?◆ 홍종호> 네. 경기도 여주시 구양리 어떤 마을인지 주민분들 몇 분이나 계신지 주로 어떤 일을 하고 계시는지 기본적인 설명 해주시죠.◇ 전주영> 예. 제가 지금 환갑이 넘었는데 젊은 편입니다.◆ 홍종호> 그러면 귀농하셨습니까?◇ 전주영> 저는 고향이 저희 마을이고 태어나 마을에서 태어났습니다. 학교만 외부에서 나갔다가 들어와서 농사 지은 지는 한 36, 37년 됐어요.◆ 홍종호> 꽤 되셨군요. 무엇보다도 제가 앞에서도 말씀드렸듯이 구양리는 햇빛 소득 마을로 굉장히 유명하지 않습니까? 이런 관심 어떻게 느끼십니까?◇ 전주영> 예.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갖고 계시는데 제가 봤을 때는 저희가 크게 이룬 거는 없는데 몇 가지 특징 때문에 많이 관심을 가져주시는 것 같습니다. 둘째로는 개인이 소유한 게 아니라 마을 공동체가 소유하고 있다는 게 굉장히 좋게 다가온 것 같습니다.◆ 홍종호> 그 태양광 시설 전부를요?◇ 전주영> 예. 처음에는 설득하는 데 시간이 걸렸죠.◆ 홍종호> 이장님이 직접 설득하신 것 아니에요?◇ 전주영> 예. 그런 제재가 없었고 그다음에 주무 팀장들이 굉장히 관심이 많았던 사안입니다. 그래서 여주시청 같은 행정에서 적극적으로 많이 도와줬어요. 그러니까 태양광 하면 민간 업체가 하면 사실은 사람들이 신뢰가 없거든요. 그런데 이건 산자부 국책 사업이기 때문에 당연히 주민들이 신뢰하는 사업이었습니다.◆ 홍종호> 구양리의 마을 공동체 주민들께서는 서로 간에 상당한 공감대랄까요. 대소사 가정 장례라든가 잔치라든가 이 마을 공동체가 사실은 과거에 굉장히 활성화돼 있던 상태여서 가능했던 것 같습니다. 지금은 물론 조금 그런 부분들이 작아지고는 있지만 그런 전통을 갖고 있는 거죠. 그런 속에서 주민들 행정이나 이런 데서 적극적으로 추진하는 정책이기 때문에 사실 주민들을 설득할 때 생각보다는 사실 크게 어렵지는 않았습니다.◆ 홍종호> 그렇군요. 또 한 가지 굉장히 특색이 태양광을 통한 마을 주민들에게 소득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 잘 돌아가는 지역이 전남 신안군이라고 있어요. 굉장히 큰 규모로 태양광 사업을 하거든요. 그리고 마을 복지라고 말씀하셨는데 이것을 구체적으로 어느 분야에 사용하시는지 말씀해 주시죠.◇ 전주영> 우선 저희가 비용은 많이 들어갔거든요. 저희가 준공식 한 거는 2024년, 그러니까 재작년이에요. 저희가 준공을 1월달부터 해서 한 4월달에 거의 다 완공이 돼서 총수익이 들어오기 시작했어요. 그래서 사실은 오래되진 않았습니다.◆ 홍종호> 그럼 2년 가까이 됐네요. 처음에 예상하고 계획하셨던 대로 월 순수익 1천만 원은 확보되고 있나요?◇ 전주영> 그럼요. 첫해나 그다음해 같은 경우에는 태양광 효율이 제일 높을 때라서 수익이 더 많이 나옵니다. 특히 작년 같은 경우에는 많이 나올 때 3460~3470만 원 나오는 달이 한 석 달 정도도 있고 막 이랬거든요.◆ 홍종호> 봄, 여름인가요?◇ 전주영> 그렇죠. 작년 같은 경우에는 일기가 조금 안 좋다 보니까 전년보다는 약간 떨어진 상황이지만 그래도◆ 홍종호> 초과 달성하고 계시네요. 주로 어디에 사용하십니까?◇ 전주영> 우선은 사무장을 저희가 고용하고 있거든요. 그다음에 마을 미니버스를 무료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저희가 마을 식당은 조리장님을 고용해서 운영하고 있습니다.◆ 홍종호> 마을 회관에 있습니까?◇ 전주영> 옆에 구판장 건물이 있었는데 그걸 리모델링해서 식당으로 꾸며서 쓰고 있습니다. 탁구장도 저희가 지금 운영도 하고 있고요. 이런 거는 운영위원회가 따로 있습니까?◇ 전주영> 저희는 마을 임원들이 잘 구성돼 있습니다. 제가 작년 1월에 마을 이장으로 취임을 했지만 제가 하면서부터는 임원들이 한 15분 정도 되거든요. 거기에 사무장까지 하면 16명인데 매달 저희가 회의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운영 보고도 하고 사용에 대해서 같이 의논하고 있습니다.◆ 홍종호> 주민들께 투명하게 알려드려야 되니까요.◇ 전주영> 예. 수입이 들어오는 것, 지출되는 것을 투명하게 알려야 되기 때문에 매달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홍종호> 주로 어디에 설치하셨습니까? 그런데 주로 설치는 지금 어디에 하신 거죠?◇ 전주영> 다 마을 자산이긴 하지만 마을 창고라든가 창고 지붕에 하기도 하고요. 농지에도 일반형으로 설치돼 있습니다.◆ 홍종호> 일반형 같으면 농사는 따로 안 짓는 거잖아요. 그런데 저희 같은 경우에는 이 태양광 사업을 하면서 어쩔 수 없이 농지를 훼손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래서 굉장히 안타까웠고. 그런데 그건 제도가 마련되지 않았기 때문에 어쩔 수 없었던 상황이고.◆ 홍종호> 그러니까 농사도 짓고 태양광 발전도 하는 두 가지를 다 해야 한다는 거죠?◇ 전주영> 네. 그게 확실하게 더 느껴지게 됐어요.◆ 홍종호> 그거는 아직은 구양리에서 현재 하고 있지 않으신 방법인 거죠?◇ 전주영> 예. 과거에 제도가 없었기 때문에 그랬고 저희가 하려고 합니다.◆ 홍종호> 그렇죠. 그것 때문에 저희가 못 했고 저희가 영농형 같은 경우에도 꿈이 있습니다. 그래서 주민들도 그런 거에 대한 의문은 없어졌다고 생각합니다.◆ 홍종호> 결국은 느껴봐야 한다. 그게 기본형이죠?◇ 전주영> 그렇죠. 마을의 소속감도 훨씬 더 커질 것 같고요.◇ 전주영> 그렇죠. 당연하죠.◆ 홍종호> 그래요? 오히려 그런 면에서 훨씬 수용성이 높아진다고 보여집니다.◆ 홍종호> 그래요. 그런데 저희들도 100% 공감합니다.◆ 홍종호> 굉장히 큰 격려가 됐겠네요.◇ 전주영> 맞습니다. 지금까지 경기 여주시 구양리 전주영 이장이었습니다. 고맙습니다.◇ 전주영> 고맙습니다.



길 건너던 보행자 쳐 숨지게 한 뒤 도주한 60대 음주운전자 입건

천안서북경찰서는 특정범죄가중처벌법 위반(도주치사) 등의 혐의로 60대 남성 A 씨를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17일 밝혔다. A 씨는 전날 술을 마신 뒤 술이 깨지 않은 상태에서 이날 오전 6시 52분께 천안 서북구 성거읍의 한 편도 2차선 도로에서 운전하던 중 길을 건너던 70대 보행자를 치어 숨지게 한 뒤 그대로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천안서북경찰서는 특정범죄가중처벌법 위반(도주치사) 등의 혐의로 60대 남성 A 씨를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17일 밝혔다.



예산 아파트서 승용차 3m 난간 아래 추락…운전자 경상

경찰은 A씨가 주차 중 후진하다 페달을 잘못 밟아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예산소방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47분께 경찰의 공조요청으로 출동한 구급대가 현장에서 경상을 입은 그랜저 차량 운전자 A(70대)씨를 병원으로 이송했다. 경찰은 A씨가 주차 중 후진하다 페달을 잘못 밟아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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