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1-18

국제 2026-01-18

트럼프, SNS에 본인 사진 올리며 "관세 왕""미스터 관세"

트럼프 대통령은 16일(현지시간) 트루스소셜 계정에 백악관 집무실 책상 위에 주먹 쥔 양손을 올린 채로 정면을 응시하는 흑백 사진을 올렸다. 사진 윗부분에는 "관세 왕"이라는 문구가 굵은 글씨로 쓰여 있다. 또 다른 게시글에도 같은 사진을 올렸는데, 문구만 "미스터 관세"로 다르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해 1월 취임 이후 경제·외교 정책의 핵심 수단으로 관세 정책을 활용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관세 정책 덕분에 해외 기업들이 미국에 투자하고 이를 통해 일자리가 창출돼 미국 국민들이 혜택을 볼 수 있다고 말한다.



81세 우간다 대통령 7연임 확정…득표율 71.65%

최인영 동부 아프리카 우간다 대선에서 요웨리 무세베니(81) 대통령이 7연임에 성공했다고 우간다 선거관리위원회가 17일(현지시간) 밝혔다. AP,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우간다 선관위는 이날 수도 캄팔라에서 무세베니 대통령이 71.65%의 득표율로 지난 15일 치러진 대선에서 승리했다고 발표했다. 무세베니 대통령의 경쟁자였던 가수 출신 정치인 보비 와인(43)은 24%의 득표율을 기록했다. 선거 기간에는 와인 지지자들의 집회가 보안군의 발포로 수시로 중단됐고 수백명이 체포됐다.



트럼프, 그린란드 파병 유럽국가에 "내달부터 10% 대미 관세"

트럼프가 관세 부과를 예고한 국가들은 이처럼 그린란드에 병력을 보낸 국가들을 가리킨 것으로 보인다.



EU-메르코수르 FTA 서명…보호무역 저지 '방파제' 될까

메르코수르 사무국은 17일(현지시간) 파라과이 아순시온에 있는 파라과이 중앙은행 대강당에서 EU·메르코수르 FTA 서명식을 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파라과이 정부에서 운영하는 공영TV 방송에서 생중계했다. 메르코수르 정회원 가입 승인을 받은 볼리비아의 로드리고 파스 대통령과 메르코수르 준회원국인 파나마의 호세 라울 물리노 대통령도 자리했다. 폰데어라이엔 EU 집행위원장은 사실상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겨냥, "우리는 관세보다 공정한 무역을 선택했으며, 고립보다 생산적인 장기적 파트너십을 선택했다"라고 말했다. 우파 성향으로 친미(親美) 외교 노선을 취하고 있는 페냐 파라과이 대통령은 "긴장이 고조된 글로벌 환경 속에서 국제 무역을 지지하는 명확한 신호"라고 언급했다. EU와 메르코수르는 1999년부터 이어진 협상 끝에 2024년 12월 FTA 체결에 합의했다. 메르코수르 역시 미국에 대한 경제 의존도를 낮추고 유럽이라는 거대 소비 시장에 진입할 수 있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룰라 대통령은 전날 리우데자네이루에서 EU 집행위원장을 별도로 만났다.



트럼프, 그린란드 파병 유럽 8개국에 "내달부터 10% 대미 관세"(종합)

최근 미국이 덴마크 자치령인 그린란드를 손에 넣기 위해 군사 행동 가능성까지 거론하자, 그린란드에 병력을 파견했거나 파견 의사를 밝힌 유럽 국가들을 겨냥한 것이다. 미국이 그린란드 병합을 마무리 지을 때까지 관세 부과를 이어감으로써 이들 유럽 국가에 대한 압박을 이어가겠다는 의미로 풀이된다. 또 "세계 평화가 위태롭다.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의 그린란드 병합 의사와 관련해 "미국은 150년 넘게 이 거래를 추진해왔다. 수많은 대통령이 시도했고 그럴만한 이유가 있었지만, 덴마크는 항상 거부해왔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러면서 미국은 덴마크 등 유럽 국가들과 "즉각 협상할 준비가 돼 있다"며 향후 관세 및 그린란드 문제를 함께 논의할 수 있다는 입장을 보였다.



[속보]한국, 호주 꺾고 U-23 아시안컵 4강 진출… 일본과 '운명의 한일전'

한국 U-23 축구대표팀이 호주를 꺾고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4강에 안착했다. 이로써 준결승 진출을 확정한 한국은 결승행 티켓을 놓고 숙적 일본과 맞대결을 펼치게 됐다. 한국은 전반 21분 백가온의 선제골로 앞서갔으나 후반 초반 동점골을 허용했다.



"미국 물러가라" 그린란드·덴마크서 트럼프 규탄시위(종합)

김계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덴마크 자치령 그린란드 병합 시도를 규탄하는 시위가 17일(현지시간) 그린란드와 덴마크 본토 곳곳에서 동시에 열렸다. AFP·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이날 오후 그린란드 수도 누크에서 열린 시위에 옌스 프레데리크 닐센 총리를 비롯한 수천 명이 참가해 그린란드 국기를 들고 트럼프 대통령의 위협에 항의했다. 덴마크 수도 코펜하겐에서도 시청 앞 광장에 수천 명이 모여 '그린란드에서 손 떼라'라고 적은 팻말을 들고 덴마크와 그린란드 국기를 흔들었다. 이날 집회를 조직한 덴마크 내 그린란드인협회 우아구트는 "그린란드의 민주주의와 기본적 인권을 존중하라는 뚜렷하고 통일된 메시지를 전달하는 게 목적"이라고 밝혔다. 덴마크를 지지 방문 중인 미국 여야 의원들은 집회에 앞서 회견을 열어 그린란드 병합에 반대한다는 뜻을 거듭 확인했다.



인도네시아서 11명 탄 정부 어업감시 항공기 실종

인도네시아에서 승객과 승무원 11명을 태운 항공기가 17일 비행 도중 실종돼 당국이 수색에 나섰다.



트럼프, 그린란드 파병 나토 8개국에 10% 관세…"25%까지 올라 갈 것" 경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그린란드에 파병한 8개 나토(NATO·북대서양조약기구) 회원국에 10% 관세를 부과한다고 17일(현지시간)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관세율이 다음 달 1일에는 10%가 적용되지만 6월 1일에는 25%까지 오를 것이라고 경고했다. 유럽 정상들은 미국이 무력으로 그린란드를 취하려 시도한다면 나토는 끝장날 것이라고 경고하고 있다.



트럼프, 'JP모건 CEO에 연준의장 제안' WSJ보도에 "완전히 거짓"

전날 WSJ은 "몇 달 전 백악관 회의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다이먼에게 연준 의장직을 제안한 적이 있으나, 다이먼은 이를 농담으로 받아들였다"고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그러면서 WSJ을 향해 "사실 확인을 더 철저히 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이미 훼손된 신뢰도가 계속 추락할 것"이라고 비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이 패배한 당시 대선을 두고 "사기극"이었다고 공공연하게 말해왔고, 지난해 1월 취임 후에는 의회 폭동 가담자들을 대거 사면했다.



트럼프가 자극했나, EU-메르코수르 26년 만에 무역협상 타결

유럽연합(EU)과 남미 경제협력체인 메르코수르가 17일(현지시간) 26년간에 걸친 협상을 끝내고 무역협정에 서명했다.아직 세부 내용은 조율이 필요하지만 2000년 시작된 오랜 무역협상이 마침내 타결됐다. EU와 남미 경제 공동체는 앞으로 점진적으로 관세를 90% 넘게 없애게 된다.각 경제공동체 회원국들이 이를 비준하게 되면 인구 7억명 이상을 거느린 세계 최대 자유무역지대가 탄생한다. 지난 2024년 EU와 메르코수르 간 재화 교역 규모는 1110억유로(약 190조원)에 이르렀다.폰데어 라이엔 EU 집행위원장은 “우리가 전 세계에 보내는 신호는 명확하다. 관세를 연간 약 40억유로 줄일 수 있다. 중국의 물량 공세로 고전하는 유럽 자동차, 화학 산업에 구명줄이 될 전망이다.메르코수르는 유럽이라는 거대 시장을 확보하게 됐다.



아르헨 밀레이, 트럼프 주도 '평화위원회' 창립멤버 참여키로

평화위는 가자지구 전쟁 종식과 재건이 마무리될 때까지 최고 의사결정 기구 역할을 할 예정이다. 밀레이 대통령은 이날 사회관계망서비스 엑스(X)를 통해 트럼프 대통령으로부터 받은 초청장을 공개하며 "아르헨티나가 창립 회원국으로 참여해 달라는 초청을 받게 돼 큰 영광"이라고 밝혔다. 밀레이 대통령은 본인을 대신해 회의에 참석하고 발언할 공식 대표를 지정할 권한도 부여받았다. 트럼프 대통령은 앞서 가자지구 전쟁 종식을 목표로 하는 평화 구상의 2단계 핵심 기구로 평화위원회 창설을 발표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직접 위원장을 맡는다.



이스라엘, 美 가자집행위 구성 반대…"우리 정책에 반해"

최인영 이스라엘은 미국 백악관이 가자지구 평화구상 2단계 시행을 위해 발표한 가자지구 집행위원회 구성에 반대한다고 17일(현지시간) 밝혔다. AFP,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실은 이날 성명에서 "가자집행위원회 구성에 관한 발표는 이스라엘과 조율되지 않았고, 이스라엘의 정책에 반대된다"고 비판했다. 이스라엘이 우방 미국을 비판한 것은 드문 일이다. 백악관은 전날 가자지구 전쟁 종식과 재건까지 이 지역을 통치할 최고 의사결정기구 평화위원회 집행위원을 발표했다.



中 드론, 사상 첫 대만 영공 침범..."수위 높아져도 뾰족한 수 없어"

대만 국방부는 성명에서 이 드론이 “우리 대공망 사거리를 벗어난 고도에서 비행했다”면서 “대만 방공군이 국제 라디오 채널을 통해 경고한 뒤 떠났다”고 밝혔다.분석가들은 이번 무인 드론 대만 영공 침범은 대만이 중국의 첨단 드론 능력을 당해내기 어렵다는 점을 분명하게 보여주고 있다면서 중국이 대만 주권을 침해할 수 있는 역량을 갖고 있다는 점을 과시했다고 지적했다.애틀랜틱 카운슬 글로벌 차이나 허브 부책임자 키시 랴오는 “중국이 또 다른 취약한 지점을 찾아냈다”면서 “중국은 자신들이 대만 영공을 처벌받지 않고 드나들 수 있다는 점을 과시하기 위해 이런 행동을 반복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 섬은 대만 본섬에서 남쪽으로 약 420km 떨어진 섬으로 양안 충돌 시 미국과 중국 잠수함이 드나들 길목이다.대만은 중국이 자국 외곽 도서는 물론이고, 주변 영해와 영공을 침범하는 것도 침략 행위로 간주해 강력 대응하겠다는 입장이지만 분기별 국방백서에서는 다른 말을 하고 있다.이런 침범 행위에 대해 어떻게 대응할지 아직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만 밝히고 있다.중국의 도발에 강하게 대응했다가 전면전으로 치달을 수도 있기 때문이다.대만 정부 관계자 2명은 둥사군도의 갈등이 광범위한 분쟁으로 확산되는 것을 피하기 위해 “극도로 주의하고 있다”면서 문제가 발생하면 우선 미국과 상의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트럼프 "그린란드 병합 반대하는 유럽 8개국에 관세 부과"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7일(현지시간) "미국의 그린란드 병합 의사에 반하는 유럽국에 대해 다음달부터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SNS에 "덴마크, 노르웨이, 스웨덴, 프랑스, 독일, 영국, 네덜란드, 핀란드가 목적도 확실하지 않은 상태에서 그린란드로 향했다"며 "이들 나라를 상대로 다음달 1일부터 10%, 오는 6월 1일부터 25%의 관세를 물리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전날 트럼프 대통령은 "그린란드 사안에 협조하지 않는 나라들에 관세를 부과할 수 있다"고 밝혔고, 하루 만에 실제 관세 부과를 발표한 셈이 됐다.



美조지아주 이민구치소 수감 중이던 멕시코 국적자 사망

교통법규 위반으로 체포 6일만…멕시코 당국 "사망 경위 밝혀야" 이종원 통신원 = 미국 조지아주 이민자 구금시설에서 멕시코 국적자가 수감 6일 만에 숨진 채 발견됐다. 도밍게스는 지난 7일 리치먼드 카운티에서 교통 법규 위반으로 체포돼 이민구치소에 수감됐다. 그러나 ICE는 구체적인 사인에 대해선 밝히지 않았다.



유럽, 트럼프 '그린란드 관세'에 반발…맞대응 채비

키어 스타머 영국 총리는 "나토 동맹국들이 집단 안보를 추구한다는 이유로 동맹국에 관세를 부과하는 건 완전히 잘못된 일"이라며 미국 정부와 직접 논의하겠다고 밝혔다. 울프 크리스테르손 스웨덴 총리도 엑스에 "우리는 위협에 굴하지 않을 것"이라며 "(관세 부과 대상으로) 지목된 나라들만의 문제가 아니라 훨씬 많은 나라들이 관련된 문제다. 다른 유럽연합(EU) 회원국, 영국, 노르웨이와 함께 대응 방안을 논의 중"이라고 적었다. 독일 정부는 성명에서 "미국 대통령의 발언을 인지하고 있다. 유럽 파트너들과 긴밀히 협의 중"이라며 "적절한 때 적절한 대응 방안을 공동으로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EU와 미국이 지난해 맺은 무역협정을 되돌리는 방안도 있다. 베른트 랑게 유럽의회 무역위원장은 "국가 주권은 모든 무역 협정 상대로부터 존중받아야 한다"며 그린란드 문제와 무역협정 의회 승인을 연계할 가능성을 시사했다.



54년만에 달 가는 美로켓, 발사대로…우주비행사들 "준비됐다"

NASA는 이 로켓을 발사대에 세운 뒤 내달 2일 연료 주입 시험(wet dress rehearsal)을 실행하고, 이 결과를 바탕으로 발사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NASA가 이번에 시도하는 아르테미스 2단계는 1972년 아폴로 17호 이후 약 반세기 만에 우주비행사들의 달 착륙을 목표로 하는 아르테미스Ⅲ(3단계) 임무에 앞서 로켓-우주선의 성능과 안전성을 실험하는 과정이다. 우주비행사 4명이 우주선을 타고 달 궤도를 선회한 뒤 돌아오는 여정을 약 10일간 수행한다. 와이즈먼은 이날 케네디우주센터에서 로켓 이동이 시작된 뒤 열린 회견에서 "오늘은 정말 대단한 날"이라며 "경외감이 느껴진다"고 말했다. 와이즈먼을 포함한 우주비행사들은 모두 임무 수행을 위한 준비가 "완료됐다"고 밝혔다. 다만 재러드 아이작먼 NASA 국장은 아르테미스 2단계 발사 일정에 대한 질문에 "(아직) 실제 발사일을 알릴 의도가 전혀 없다"고 답했다.



트럼프, 그린란드 파병 8개국 "10% 관세"…유럽, 공동대응 채비(종합2보)

덴마크령인 그린란드에 대한 병합 의지를 연일 밝혀온 트럼프 대통령이 '관세 부과' 카드까지 꺼내 들며 압박 수위를 높이자, 유럽 각국은 강하게 반발했다. 최근 미국이 그린란드를 매입하겠다며 군사 행동 가능성까지 거론하자, 당사국인 덴마크와 이들 국가는 그린란드에 병력을 파견해왔다. 미국이 그린란드 인수를 마무리 지을 때까지 관세 부과를 이어감으로써 이들 유럽 국가에 대한 압박을 이어가겠다는 의미로 풀이된다. 전날 백악관에서 열린 원탁회의에서 "그린란드 사안에 협조하지 않는 나라들에 관세를 부과할 수도 있다"고 밝힌 지 하루 만에 실제 행동에 나선 것이다. 또한 그린란드가 미국의 차세대 미사일 방어망인 '골든돔'에 필수적이라며 "이 땅(그린란드)이 포함될 때만 최대 잠재력과 효율성을 발휘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미국은 덴마크 등 유럽 국가들과 "즉각 협상할 준비가 돼 있다"며 향후 그린란드 문제에 대한 협상 가능성을 열어뒀다. 이날 트럼프 대통령이 새로 발표한 관세는 여기에 추가되는 관세일 것으로 추정된다. 유럽 국가들은 미국의 관세 위협에 맞서 공동 대응 방안을 모색할 방침이다.



AI 붐 따른 전기비 폭등, 미 중간선거 공화당 발목 잡나

화력발전소의 발전 비용이 떨어지기 때문이다.그러나 지금은 다르다.미 노동부 통계에 따르면 미 전기비는 지난해 12월 전년동월대비 6.7% 상승했다. 2020년과 비교하면 약 38% 폭등했다. 그는 마이크로소프트(MS)를 지목해 MS 등 빅테크 기업들이 일반 시민들에게 비용을 전가하지 못하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MS 역시 AI 데이터센터용 전기료를 더 부담하겠다고 약속했다.



[뉴욕증시-주간전망] 트럼프, 다보스서 무슨 말 할까…물가 지표도 주목

최진우 연합인포맥스 이번 주(19~23일) 뉴욕증시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발언을 최대 재료로 삼아 움직일 전망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오는 19~23일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리는 세계경제포럼(WEF)에 참석할 예정이다. 트럼프 대통령의 특별 연설은 미 동부시간 기준으로 21일 오전 8시 30분에 시작한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 이란 반정부 시위 사태, 베네수엘라 사태, 미국 국민의 생활비 경감 대책 등 여러 사안에 대한 이야기가 나올 가능성이 크다. 모두 증시를 뒤흔들 만한 큰 요소로 꼽힌다. 투자자는 특히, 트럼프 대통령이 내놓을 생활비 부담 경감 대책에 관심을 갖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이 차기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 의장을 선임할지도 지켜봐야 한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미 뉴욕타임스(NYT)와 인터뷰에서 "머릿속에선 이미 결정했다"고 언급한 바 있다. 연준 의장 선임 절차에 관여하고 있는 스콧 베선트 재무부 장관은 트럼프 대통령이 다보스 포럼 기간 전후로 결정을 내릴 수 있다고 예상했다. 주목할 만한 지표로는 이달 22일 나오는 미국의 작년 3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 수정치, 작년 10~11월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가 꼽힌다. 시장 전망치를 크게 웃도는 수준으로, 당시 뉴욕증시는 건강한 미국 경제를 반영해 강세로 마감했다. 주요 기업 실적은 대거 예정돼 있다.



[특파원 시선] 경제·외교 '이중 시험대' 오른 트럼프

르포 취재서 만난 주민들 물가 불만 높고 외교정책 우려 짙어 중간선거까지 난제 '첩첩산중'…오는 11월 성적표는? 이유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취임 1주년을 앞두고 대표적인 경합주(州) 펜실베이니아에서 확인한 민심은 심상치 않았다. 2024년 대선에서도 이곳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간발의 차로 경쟁자 카멀라 해리스 민주당 후보를 앞섰다. 이 때문에 이곳을 방문하기 전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찬반 의견이 반반 정도로 갈리지 않을까 짐작했지만, 쇼핑몰과 대형마트 등에서 만난 주민들 사이에서 트럼프 대통령을 지지하는 목소리는 좀처럼 찾기 어려웠다. 트럼프 대통령이 실시한 광범위한 관세 정책이 물가 상승의 요인이 되고 있다고 의구심을 제기하는 시선도 적지 않았다. 트럼프 대통령의 외교·군사 행보도 민심의 평가에서 중요한 기준이 되고 있었다. 2024년 대선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당선된 것은 조 바이든 행정부 4년간 성과에 대한 유권자들의 냉혹한 평가이자 트럼프 2기 행정부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된 결과였을 것이다. 오는 11월 중간선거는 트럼프 대통령의 집권 중반기로 들어가는 시점에 치러진다.



"안보 위험"…트럼프, 그린란드 파병 유럽국에 "관세 부과"

트럼프 대통령은 "세계 평화와 안보를 지키기 위해 강력한 조처를 해 이 잠재적 위험 상황이 의문의 여지 없이 신속히 종결되게 하는 것이 필수적"이라면서 "2026년 2월 1일부터 위에 언급된 모든 국가는 미국으로 수출하는 모든 상품에 10% 관세가 부과된다"고 밝혔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미국의 그린란드 병합 의사에 반하는 유럽 8개국을 상대로 내달 1일부터 10%, 오는 6월 1일부터 25%의 대미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러면서 미국은 덴마크 등 유럽 국가들과 "즉각 협상할 준비가 돼 있다"며 향후 관세 및 그린란드 문제를 함께 논의할 수 있다는 입장을 보였다.



마차도 노벨상 받은 트럼프…그의 정치 원동력은 인정 욕구[트럼피디아] 〈57〉

베네수엘라 야권 지도자 마리아 코리나 마차도가 자신이 받은 노벨평화상 메달을 15일(현지 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게 선물했다. 끝내 노벨평화상 ‘메달’을 손에 넣은 트럼프 대통령을 두고 “인정 욕구에 끝이 없다”는 반응이 나온다.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의 정치 야망은 오래됐다.그는 1980년대 30대의 사업가 시절부터 정치인으로 성공하겠다는 꿈을 꿨다.당시 트럼프 대통령은 그는 사업적 성공을 발판 삼아 워싱턴 거물들과 교류를 시도했다. 1980년대 트럼프 대통령은 뉴욕에서 가장 유명한 청년 사업가였다. 당신도 잘 알듯 내 부인은 정치 전문가입니다. 그녀는 당신이 출마 결심만 하면 분명 승리할 것이라고 했습니다!”트럼프 대통령은 그를 인정한 닉슨의 편지를 보물처럼 여겼다.



이란 최고지도자 "수천명 죽어"…시위 사상자 책임 트럼프에(종합)

AFP통신과 가디언, BBC 등 외신에 따르면 하메네이는 이날 연설을 통해 최근 이어진 시위에서 수천 명이 숨졌다고 밝히고 "어떤 이는 매우 비인간적이고 잔인한 방식으로" 죽임을 당했다고 말했다. 하메네이는 또 "이것은 미국의 음모"라며 "미국의 목표는 이란을 삼키는 것이다. 이 목표는 이란을 다시 군사, 정치, 경제 지배 아래 놓으려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신의 영광으로 이란 국가는 선동의 뒤를 파괴한 것처럼 반드시 선동가들의 뒤를 깨트릴 것"이라고 강조했다.



중·러, 작년 신규 원전 프로젝트 90% 차지..신흥국 영향력 확대

중국과 러시아가 지난해 신규 원전 프로젝트의 90%를 차지하며 글로벌 원자력 발전 시장에서 우위를 구축하고 있다고 닛케이아시아가 18일 보도했다. 중국·러시아 외 국가가 건설한 원전은 한국 5기와 영국 일부에 그쳤다.중국 생태환경부에 따르면 현재 중국 내에서 27기의 원자로가 건설 중이다. 푸젠성 장저우 원전 1호기는 지난해 1월 상업 운전을 시작했고 2호기는 올해 가동을 시작했다.지난해까지 상업 운전을 시작한 원전 다수는 중국이 독자 개발했다고 주장하는 '화룽원(Hualong One)' 형식이다. 중국 내 6기가 '화룽원' 형식으로 운영 중이며 파키스탄에도 2기가 설치돼 있다.중국은 대규모 원전에 비해 투자 비용이 적게 드는 소형 원자로(SMR) 개발도 진행 중이다. 지난 10년간 해외에서 착공된 러시아산 원전은 19기에 달한다. 국영 원전 기업 로사톰은 터키, 방글라데시 등에서 원전을 건설 중이며 지난해 11월에는 이집트 엘다바 원전에 압력용기를 설치했다.러시아도 소형 원자로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5월 트럼프 대통령은 2030년까지 대형 원자로 10기를 착공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했다.



이란 학교들, 휴교 1주일 만에 18일 부터 개교.. SNA 통신

이에 따라 1주일 전부터 휴교에 들어갔던 이란의 학교들은 다시 문을 열고 수업을 준비하고 있다. 이번 발표는 전국에서 화폐 가치 절하 발표와 치솟는 물가에 대한 항의 시위가 몇 주일 동안이나 계속되어 큰 폭동으로 확대된 이후 학교들의 수업 재개를 처음 밝힌 것이다. 17일 앞서 이란 최고 지도자 알리 하메네이는 미국이 “이란을 삼킬 목적으로” 국내 소요와 폭동을 계획한 것이라고 비난하면서 이란은 그런 선동의 불씨를 이미 껐다고 주장했다.



트럼프, 하메네이 공개 비판에 "이란 새 리더십 찾을 때" 맞불

이란 정권 교체 직접 거론…"하메네이 형편없는 리더십" 맹비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 최고지도자 아야톨라 세예드 알리 하메네이의 37년 통치를 종식해야 한다고 공식적으로 발언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17일(현지시간) 미 정치전문매체 폴리티코와의 인터뷰에서 "이제 이란의 새로운 리더십을 찾아야 할 때"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리더십은 존중에서 나오는 것이지, 공포나 죽음을 통해 얻는 게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이같은 발언은 시위로 인한 사상자 속출을 트럼프 대통령의 책임으로 돌리는 하메네이의 발언 직후 나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인터뷰에서 하메네이에 대해 "그는 병든 인물이다. 또 "이것은 미국의 음모"라며 "미국의 목표는 이란을 삼키는 것이다.



美 11세 아들, 총기로 부친 살해…“게임기 압수에 화 나서”

이후 A 군은 금고에서 총을 꺼내 총알을 장전한 뒤 아버지 침대 쪽으로 걸어갔고, 방아쇠를 당겨 아버지를 향해 총을 발사했다. 경찰 조사에서 A 군은 ‘총을 쏘면 무슨 일이 일어날 거라 생각했느냐’는 경찰의 질문에 “화가 났었다.



트럼프, 하메네이 공개 비판에 "형편없는 리더십" 맹비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 최고지도자 아야톨라 세예드 알리 하메네이의 37년 통치를 종식해야 한다고 공식적으로 발언했다. 또 "이것은 미국의 음모"라며 "미국의 목표는 이란을 삼키는 것이다. 이 목표는 이란을 다시 군사, 정치, 경제 지배 아래 놓으려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글로벌 분쟁 중재까지…유엔과 맞먹겠다는 트럼프의 가자 평화위

앞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는 지난해 11월 가자지구의 관리 구상을 담은 결의를 채택했고, 트럼프 행정부는 이를 평화위원회 구상의 근거로 제시하고 있다. 가자지구 종전과 재건이 마무리될 때까지 통치할 최고의사결정기구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다만 트럼프 행정부의 한 당국자는 "장차 평화위원회가 가자지구를 넘어서는 사안을 다룰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성사한 다른 평화 합의도 평화위원회 권한 범위에 포함될 수 있다는 것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오래전부터 유엔에 대해 부정적인 시각을 고수했다. 헌장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이 맡을 의장에게는 막강한 권한이 주어진다.



트럼프, 또 관세로 협박···“그린란드 파병 유럽 8개국에 내달부터 10% 부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7일(현지시간) 미국의 그린란드 병합 구상에 반대하는 유럽 8개국을 상대로 관세를 부과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내달 1일부터는 10%, 오는 6월 1일부터는 25%의 대미 관세가 적용된다. 최근 미국이 덴마크 자치령인 그린란드를 확보하기 위해 군사 행동 가능성까지 거론하자, 그린란드에 병력을 파견했거나 파견 의사를 밝힌 유럽 국가들을 직접 겨냥한 발언으로 해석된다. 전날 백악관 원탁회의에서 “국가 안보를 위해 그린란드 문제에 협조하지 않는 나라들에 관세를 부과할 수 있다”고 언급한 지 하루 만에 구체적인 방침을 내놓은 것이다. 옌스 프레데리크 닐센 그린란드 총리가 17일(현지시간) 그린란드 누크에서 열린 시위에 참여하고 있다. 이날 시위에는 도시 인구의 약 3분의 1에 달하는 시민들이 모여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그린란드 병합 계획에 항의했다. 그러면서도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은 덴마크를 비롯한 유럽 국가들과 즉각 협상할 준비가 돼 있다”며 향후 관세 문제와 그린란드 사안을 함께 논의할 수 있다는 입장을 전했다. 유럽 각국은 트럼프 대통령의 발표에 강하게 반발하며 맞대응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독일 정부 역시 성명을 통해 “미국 대통령의 발언을 인지하고 있으며 유럽 파트너들과 긴밀히 협의하고 있다”며 “적절한 시점에 공동의 대응 방안을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워싱턴 백악관에서 열린 ‘위대하고 역사적인 농촌 보건 투자’ 원탁회의에서 자신의 관세 정책이 국가 안보와 경제에 미치는 순기능을 설명하던 중 이같이 말했다. 전날 덴마...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 일대서 “블랙 토요일” 눈사태로 8명 사망

ORF에 따르면 4명은 시신으로 발견되었고 나머지 3명은 생존했다.현장에는 구조 헬기들과 탐지견 구조대, 위기관리 팀, 산악경찰과 비상구급대가 대거 파견되었다고 이 방송은 보도했다.



그린란드 야욕에 관세카드 빼든 트럼프…나토 균열 현실화하나

그린란드를 미국 땅으로 만들겠다고 공개적으로 주장해 온 트럼프 대통령이 구체적인 행동에 나서면서 트럼프 대통령과 나토 동맹국 간 긴장이 한층 고조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이 조치는 미국의 그린란드 매입이 완료될 때까지 유효하다고 했다. 전날 "그린란드 사안에 협조하지 않는 나라들에 관세를 부과할 수도 있다"고 밝힌 지 하루 만에 실행안을 내놓은 것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의 국가 안보를 위해 그린란드가 필수적이라는 입장이다. 희토류와 우라늄 같은 천연자원도 풍부하다. 트럼프 대통령은 중국과 러시아가 그린란드에 눈독을 들이고 있지만 덴마크와 그린란드의 방위 역량으로는 이를 감당할 수 없으니 미국이 개입해 그린란드를 차지해야 한다는 논리를 펼치고 있다. 트럼프 행정부 일부 인사는 그린란드 병합을 위해 군사적 개입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는다고 밝혀왔다. 따라서 트럼프 대통령의 이번 '관세' 카드는 그린란드 문제에 있어 미국이 물러서지 않을 것이란 의지를 천명하는 동시에 미국의 행보에 반대하는 유럽 국가들을 강하게 압박하겠다는 취지로 보인다. 트럼프 대통령이 집권 2기 들어 나토 동맹국들을 상대로 방위비 분담금 증액을 압박해 온 데 이어 이번에 그린란드를 둘러싼 관세 카드까지 꺼내 들면서 나토 동맹의 결속이 위협받고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덴마크 및 유럽 국가들과 "즉각 협상할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다. 한편 트럼프 대통령이 관세 정책의 위법성에 대한 대법원의 판단을 기다리는 시점에 추가적인 관세 조치를 꺼내 들었다는 점은 논란의 소지가 있어 보인다.



美대법 '관세 판결' 앞두고 트럼프 "관세 왕"·"미스터 관세" 자칭

민주당 소속 주지사가 재임 중인 12개 주와 중소기업들이 트럼프 행정부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한 상태다. 만약 대법원이 IEEPA에 근거한 상호관세를 무효라고 판단하면 트럼프 행정부 관세정책은 타격이 불가피하다. 당장 트럼프 행정부가 관세를 무기로 각국과 맺은 관세 협상도 논란이 불거질 수밖에 없다. 이런 가운데 트럼프 행정부는 대법에서 패소하더라도 상호관세를 대체할 관세를 도입하겠다고 공언하고 있다.오정민



베트남 향후 5년 이끌 지도부 나온다...베트남 공산당 제14차 전당대회 개막

베트남의 향후 5년을 끌고 나갈 공산당 지도부를 선출하는 베트남 공산당 제14차 전국대표대회(전당대회)가 19일 수도 하노이 국립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다. 오는 25일까지 진행되는 이 행사는 향후 5년간 베트남을 이끌 지도부 선출과 함께 중장기 국가 발전 전략을 확정하는 자리다.전국 560만여명의 당원을 대표하는 1586명의 대의원이 참석한다.



日도쿄전력 가시와자키원전 재가동 시험서 경보장치 문제 발견

도쿄전력은 경보장치 작동 불량과 관련해 "원인을 조사 중"이라며 "재가동 일정에 대한 영향은 아직 전망할 수 없다"고 밝혔다.



머스크, 오픈 AI·MS에 200조원 소송…올트먼 측 "지속적 괴롭힘"

머스크 측은 오픈AI의 현재 기업가치 5000억달러 가운데 상당 부분에 권리가 있다는 입장이다. 이에 따라 머스크 측은 소장에서 금융경제학자 C. 폴 와잔의 추산에 따라 오픈AI의 부당이득을 약 655억~1094억달러, MS의 몫을 약 133억~251억달러로 산정했다.머스크는 이들을 상대로 징벌적 손해배상도 청구한다는 방침이다. 머스크는 2018년 오픈AI 이사회에서 물러난 뒤 2023년 자체 AI 기업인 'xAI' 설립했다.



65세 숀 펜, 35세 연하 여친과 LA 데이트 포착

펜은 흰색 셔츠에 푸른빛 재킷, 검은색 바지에 흰색 스니커즈를 매치해 캐주얼한 스타일을 완성했다. 니코브는 검은색 터틀넥 스웨터 위에 검은색 코트를 입었으며, 검은색 슬랙스와 운동화를 착용했다.이들은 지난해 9월 스페인의 한 거리에서 모습이 포착된 이후 현재까지 공개 행보의 폭을 넓히고 있다. 펜은 미국의 연기파 배우이자 감독이다. 영화 ‘아이 앰 샘’에서 딸을 사랑하는 순수한 아빠 역할로 세계적인 명성을 얻었다.



“산책하자더니”…20대 여배우 성폭행 日대표 체포

일본 기획사 대표가 여성 배우 성폭행 혐의로 체포됐다.16일 FNN방송과 닛테레뉴스 등에 따르면, 일본 경찰은 연예기획사 대표 야마나카 타쿠마(39)를 업무상 위력에 의한 간음 혐의로 체포했다.



전기요금 고지서에 화난 美유권자…중간선거 앞둔 트럼프 '긴장'

같은 기간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2.7%였다. 공화당 소속인 마이크 브런 인디애나 주지사는 지난해 9월 "전기요금을 더 감당할 수 없다"며 인디애나 소비자 보호 당국에 전력회사의 수익구조를 점검하라고 지시했다. 민주당 소속인 재닛 밀스 메인 주지사도 지역 전력회사의 전기요금 인상안을 "현실과 동떨어졌다"고 비판했다. 대형 기술업체들의 전기 수요 급증으로 인한 전기요금 상승이 일반 가정으로 전가되는 상황을 차단하겠다는 것이다. 다만 이 같은 해법이 11월 중간선거 전까지 전기요금 상승을 억제할 수 있을지는 확실치 않다. 대형 기술업체들의 전기 수요만이 전기요금 상승의 원인은 아니기 때문이다.



"축구야, 수면제야?" 전 세계가 경악한 중국식 '침대 축구'의 기적

"골을 못 넣으면 비기기라도 해라. )"중국 축구가 전 세계 스포츠 팬들에게 '가성비'의 끝판왕이 무엇인지 보여주고 있다. 단 한 골만 넣고도 4강에 진출하는, 그야말로 만화에서나 나올 법한 일이 현실이 됐다. 대륙은 지금 "전설의 골키퍼 레프 야신이 중국인으로 환생한 것 아니냐"며 흥분의 도가니에 빠졌다.화제의 주인공은 중국 U-23 대표팀의 골키퍼 리하오다. 지난 17일 우즈베키스탄과의 8강전은 축구 경기가 아니라 '리하오의 원맨쇼'였다.이날 우즈베키스탄은 무려 28번이나 슈팅을 날렸다. 소나기처럼 쏟아지는 공을 리하오는 온몸을 날려 막아냈다.



中, '이민단속요원 총격' 美미네소타주 자국민에 안전 조치 당부

15일에는 미니애폴리스 북부에서 이민단속 요원이 불법 체류 혐의를 받는 베네수엘라 남성을 체포하던 중 총격을 가해 다치게 하기도 했다.



트럼프 “그린란드 파병 8개국에 10% 관세 부과”…유럽 반발

또 “이 관세는 (미국이) 그린란드를 완전히 ‘매입(purchase)’하는 합의가 이뤄질 때까지 부과될 것”이라고 밝혔다.미국 정계에서도 초당적 우려가 쏟아졌다. 민주당의 크리스 쿤스 상원의원은 그린란드인 지지 성명을 발표했다.



BBC, 한국 '영포티' 조명…"스트리트 패션에 아이폰 든 중년"

'꼰대' 이어 조롱 타깃 된 영포티…"연장자 권위에 대한 회의론" 아이폰17 시리즈 공식 출시…길게 늘어선 오픈런 행렬 [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스트리트 패션을 차려입고 아이폰을 손에 쥔 중년 남성의 모습." BBC는 국내 Z세대 인터뷰를 인용해 영포티를 "젊어 보이려고 너무 애쓰는 사람", "시간이 흘렀다는 걸 받아들이길 거부하는 사람"이라고 정의했다. BBC는 영포티 밈이 유행한 배경으로 한국 사회 특유의 엄격한 '나이 위계'에 대한 젊은 세대의 반감을 꼽았다. 특히 젊은 여성에게 추파를 던지는 중년 남성을 비꼬는 '스윗 영포티'라는 용어까지 등장했다고 BBC는 짚었다.



시리아정부군, 쿠르드 장악지역 진격 계속…美 우려 커져

오랫동안 시리아를 철권통치한 바샤르 알아사드 독재정권이 무너진 뒤 수립된 시리아 임시정부 측과 쿠르드계 반군 사이에서 무력 충돌 수위가 높아지면서 미국이 긴장하고 있다. 외신들에 따르면 시리아 정부군은 지난주 알레포 인근 2개 지역에서 쿠르드 반군을 몰아낸 데 이어 이날 진격전으로 알레포 동부지역 2개 마을도 장악했다. 시리아 정부군의 이날 진격은 쿠르드 민병대원들이 알레포 동부의 일부 진지에서 철수한 뒤 몇시간 뒤 곧바로 이뤄졌다. SDF는 아메드 알샤라 시리아 임시대통령이 전날 쿠르드어의 공용어 채택 등 쿠르드계 시리아인들의 권리를 인정한다고 발표한 뒤 이에 대한 화답으로 일부 병력을 철수했다. 쿠르드족은 튀르키예, 시리아, 이란, 이라크 등지에 퍼져 있는 이란계 소수민족으로 고유 언어를 사용한다.



트럼프, 소셜미디어에 자신 사진 올리며 “관세 왕”

지난해 4월 전세계를 대상으로 발표한 상호관세도 여기 포함된다.



한은 “美 추가 금리 인하 가능성”…한미 금리차 축소·환율 안정 기대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15일 서울 중구 한국은행에서 열린 금융통화위원회 금리 결정에 대한 간담회에서 질문을 듣고 있다. 여기에 고용 증가세까지 둔화 흐름을 나타내며, 경기 하방 위험이 커지고 있다는 평가다.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가 15일 기준금리를 연 2.5%로 동결했다. 이번 결정으로 기준금리는 다섯 차례 연속 동결 기조를 이어가게 됐다. 이에 따라 시장에서는 연준이 추가로 통화정책 완화에 나설 가능성에 무게를 두는 분위기다.지난해 12월 미국의 소비자신뢰지수도 89.1로 전월(92.9)보다 하락했다. 현재 경기 상황을 반영하는 지수는 11월 126.3에서 12월 116.8로 낮아졌고, 기대지수 역시 70.7에서 70.0으로 떨어졌다. 소비자들의 체감 심리가 위축되며 향후 경기 전망에 대한 낙관론도 약화되고 있다는 의미다.고용시장 역시 둔화 흐름을 이어갔다. 당시 금융통화위원회에서는 위원 6명 중 5명이 3개월 후에도 기준금리를 동결하는 것이 적절하다는 의견을 냈고, 1명만 인하 가능성을 열어둬야 한다는 견해를 밝혔다.



트럼프 “하메네이는 병든 인물…새 지도자 찾아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9일 경북 경주시 경주예술의전당에서 열린 ‘2025 APEC CEO 서밋’에서 연설하고 있다. 이란 당국이 지난해 12월 28일부터 전개된 반정부 시위를 강경 진압해 수천 명, 비공식적으로는 1만여 명의 사상자가 발생하자,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에 군사 개입을 단행하겠다고 반복적으로 위협해 왔다. 그러나 지난 14일 그는 “이란에서 살인이 멈추고 있다”며 군사 개입 유보를 시사했다.



“남의 집 들어가면 스트레스 풀려”…日서 절도 반복한 한국男

일본에서 문이 열려 있는 집을 찾아 들어가 현금 등을 훔쳐 현지 경찰에 붙잡힌 적이 있는 40대 한국인이 같은 범행을 또 저질러 검거됐다.9일 일본 후지뉴스네트워크(FNN)에 따르면 경시청은 한국 국적의 회사원 조모(44)씨를 체포했다.조씨는 지난해 8월 도쿄도 카츠시카구 한 맨션의 잠자고 있던 여성의 집에 침입, 현금 2만엔과 10만엔 상당의 가방 등을 훔친 혐의를 받는다.그러다 배터리 방전으로 인해 도어락이 잠기지 않은 상태였던 한 여성의 방을 찾게 됐고, 그 방에 몰래 침입했다고 한다.조씨는 문이 열린 다른 집에도 침입했다가 그 집 거주자와 마주치면서 이번 범행이 발각됐다.



日여야, '조기총선' 공약준비에 속도…식료품 감세 등 검토

18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여당에서는 한시적으로 식료품에 대해 소비세 적용을 제외하는 방안 등을 검토하고 있다. 연립여당인 일본유신회 후지타 후미타케 공동대표는 전날 취재진에 2년간 식료품 소비세 0%, 사회보험료 인하를 핵심 공약으로 삼을 생각이라고 밝혔다. 유신회와 집권 자민당이 작년 10월에 맺은 연립 정권 합의서에는 "음식료품을 2년간 한시적으로 소비세 대상에서 제외하는 것도 시야에 두고 검토를 실시한다"는 내용이 들어있다. 이에 따라 자민당도 이를 총선 공약으로 채택할지 여부를 논의한다. 자민당은 유신회와 합의한 중의원 정수 10% 감축도 공약으로 검토 중이다. 다카이치 총리는 오는 19일 저녁 회견을 열고 중의원 해산 판단 이유 등을 설명할 예정이다.



“앗! 눈에 티끌” 2년 방치했다 실명 위기…알고보니 ‘쇳조각’

A 씨의 눈에서는 안압 상승과 함께 안구 내 갈색 침전물이 발견됐다. 처음에 의료진은 만성 포도막염 등 단순 염증으로 판단했다.결국 의료진은 정밀 검사를 결정했다. 정밀 CT 촬영 결과 A 씨의 눈 뒤편에서 2.5mm 크기의 금속 파편이 발견됐다.



美 함정 2척 대만해협 통과…中 "고도의 경계 태세 유지"

쉬 대변인은 이어 "미 함정들의 움직임을 감시하고 추적하기 위해 해군과 공군력을 배치해 효과적 대응·관리를 보장했다"고 부연했다. 앞서 미 해군 함정은 지난해 4월 23일과 9월 12일에도 대만해협을 통과한 바 있다. 그러면서 "인민해방군의 이러한 도발적이고 무책임한 행동은 지역 평화와 안정을 심각하게 훼손한 것이며 국제법을 위반한 것"이라며 "규탄받게 될 것"이라고 비난했다. 이에 대해 톈쥔리 남부전구 사령부 대변인은 "최근 둥사군도 인근 공역에서 드론 비행 훈련을 실시했다"면서도 "이는 전적으로 합법적인 활동"이라고 밝혔다.



일본 전 총리 스가 요시히데, 정계 은퇴 뜻···“내달 총선 불출마”

그는 “희수(77세)를 맞아 후진에 길을 양보할 것을 진지하게 생각했다”고 말했다. 스가 전 총리는 역대 최장기 관방장관이라는 이력을 갖고 있다. 요코하마시 의원 등을 거쳐 1996년 중의원에 입성한 그는 아베 신조 전 총리 집권 1기 때인 2006년 총무상으로 입각했다. 이후 아베 전 총리가 재집권한 2012년 12월 정부 대변인 격인 관방장관으로 취임해 7년 8개월 동안 아베 전 총리를 보좌했다. 아베 전 총리 퇴임 이후인 2020년 9월 후임으로 총리 자리에 앉았다.



美 펜실베이니아주서 11세 소년이 아빠 총으로 쏴 살해

미국 펜실베이니아주에서 한 11세 소년이 자신의 생일 다음 날 새벽 아빠를 총으로 쏴 숨지게 하는 일이 일어났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집 안 침대에서 머리에 총상을 입고 숨진 42세 남성을 발견했다. 아들은 엄마에게 "내가 아빠를 죽였어"라고 말했다고 현장에 출동한 경찰관이 진술했다.



인도, 프랑스 라팔 전투기 114대 추가 도입·공동생산 추진

18일(현지시간) 블룸버그 통신과 현지 매체 이코노믹타임스에 따르면 인도 국방조달위원회는 최근 프랑스 다쏘의 라팔 전투기 114대 도입안을 승인했다. 인도는 지난 수십 년간 공군 주력이었던 러시아산 전투기들의 퇴역 시기를 맞아 공중 전력을 유지하기 위해 라팔 전투기 대량 도입을 결정했다. 인도 측은 라팔 114대 중 약 80%를 자국에서 다쏘와 공동 생산하는 등 현지화 비율을 극대화하고 기술도 이전받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美48개주, 주법으로 AI 규제…트럼프 2기 출범 후 30개주 도입"

트럼프 2기 행정부가 출범한 작년 1월 이후 AI를 규제하는 주법을 도입한 곳도 30개주에 달했다.



아직 오지 않은 '트럼피즘' 청구서에 불안한 세계[이상은의 워싱턴나우]

트럼프



'집단 성폭행' 축구 황제의 추락... 감옥서 변기 청소하는 처량한 현실 공개

한때 펠레의 후계자로 불리며 주급만 수억 원을 챙기던 '축구 황제'. 그가 수감 1년 만에 처음으로 입을 열었다. 그곳엔 죄수복을 입고 청소 도구를 든 초라한 중년 남성만 있을 뿐이었다.29일(현지시각) 영국 데일리 메일이 공개한 영상 속 호비뉴는 수척했다.세간에 떠돌던 '교도소 내 황제설'은 온데간데없었다. 그는 "특혜? 그런 건 상상도 못 한다"며 손사래를 쳤다. "나는 다른 죄수들과 똑같은 밥을 먹고, 똑같은 시간에 잠든다. "실제로 그는 감형을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 호비뉴는 "일요일 휴식 시간에는 동료 죄수들과 공을 찬다. 아무도 나와 다투지 않는다"고 했다.



11세 소년이 아빠를 총으로 쏴 살해…美 '경악'

소년은 금고에서 총을 꺼내 실탄을 장전한 뒤 아빠의 침대 쪽으로 가 방아쇠를 당겼다고 진술했다.경찰은 정확한 범행 동기를 조사 중이다.



36억원에 낙찰…경매 나온 '스테픈 커리' 유니폼

미국프로농구(NBA)의 '슈퍼스타' 스테픈 커리(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가 생애 첫 파이널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된 경기에서 입은 유니폼이 거액에 팔렸다. ESPN은 18일(한국시간) 커리가 2021~2022시즌 NBA 파이널 6차전에서 착용했던 유니폼이 245만달러(약 36억1000만원)에 낙찰됐다고 보도했다. 2021~2022시즌 파이널 6차전은 골든스테이트가 통산 4번째 우승을 확정 지은 경기이자, 커리가 생애 첫 파이널 MVP 트로피를 들어 올린 경기다.



하메네이 “시위 부추긴 트럼프는 범죄자”···강경 진압에 시위는 소강 상태

16일 이라크 바그다드 이란 대사관 근처에서 열린 이란 정부 지지 집회에서 한 여성이 이란 최고지도자인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의 사진을 들어 보이고 있다. 로이터 이란 최고지도자인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가 반정부 시위로 수천명이 사망한 것을 인정하면서 그 책임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게 있다고 비난했다. 하메네이는 “이스라엘과 미국과 연계된 세력들이 사람들을 다치게 함으로써 수천명을 죽였다”고 말하면서 당국의 유혈 진압을 부인했다. 하메네이가 지난달 28일부터 이어진 반정부 시위에서 발생한 사상자에 관해 직접 언급한 것은 처음이다. 익명을 요구한 한 이란 당국자는 18일 로이터 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이번 시위로 약 500명의 보안요원을 포함해 최소 5000명이 사망한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란 당국의 강경 진압 이후 시위는 소강상태에 접어들었다. 이란 남서부 시라즈 지역에 사는 한 여성은 “여전히 보안군이 오토바이를 타고 순찰하며 상황을 통제하고 있지만, 전반적으로 정상으로 돌아왔다”고 BBC에 말했다. 이란 당국이 인터넷 연결을 영구적으로 차단·통제하는 계획도 구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반정부 시위를 탄압하고 있는 이란 당국은 지난 8일부터는 인터넷을 차단하며 외부와 연결을 통제하고 있다. 이란 출신으로 7년 전 한국에...



"진보 백인여성은 끔찍"…트럼프 지지층서 싸잡아 비난 공세

미 이민세관단속국(ICE) 요원의 총격으로 30대 여성이 사망한 뒤 거센 항의 시위가 이어지자, 트럼프 행정부 정책에 반대하는 이들을 비난의 대상으로 낙인찍고 조롱하며 역공에 나선 것이다. 플로리다주 올랜도 AM 라디오 방송 진행자인 피어스 아웃로 역시 "'어풀'은 품격 있는 사회의 재앙"이라고 비판했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도 진보 성향 여성에 대한 비난에 가세했다. 이처럼 공격의 표적이 된 백인 고학력 여성들은 트럼프 대통령의 가장 강력한 반대 세력으로 꼽힌다. 반면 트럼프 대통령은 고졸 이하 백인 여성층에서 63%의 지지율을 기록했다. 실제 미니애폴리스 시위 현장에는 수많은 백인 남성들이 함께했지만, 이들을 백인 여성들처럼 특정 집단으로 분류해 공격의 표적으로 삼는 움직임은 전혀 나타나지 않았다. 전직 공화당 의원 바버라 콤스톡은 "트럼프 대통령과 그 행정부는 지독할 정도로 여성혐오적이며, 그것은 그의 행보에서 언제나 큰 부분을 차지해 왔다"고 비판했다.



英 BBC, 한국 '영포티' 조명…"젊어 보이려고 너무 애쓰는 사람"

영국 BBC가 한국의 '영포티(young forty)'를 조명한 기사에서 "스트리트 패션을 차려입고 아이폰을 손에 쥔 중년 남성의 모습"이라고 묘사했다.



다보스 향하는 트럼프…中은 '경제성장률 5% 목표' 시험대

이번 연설에서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이란 반정부 시위 사태, 베네수엘라 정국, 미국 내 생활비 부담 완화 대책 등 주요 국제·경제 현안이 언급될 가능성이 크다.주요 경제지표도 잇달아 공개된다. 22일에는 미국의 지난해 3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 수정치와 지난해 10~11월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가 발표된다. 20일 넷플릭스, 22일 인텔이 지난해 4분기 실적을 발표한다. 중국인민은행은 LPR를 7개월 연속 동결해왔다.



신정체제 흔들리자…하메네이 측, 코인 2조원 국외로 빼돌렸다

이란에서 대규모 반정부 시위로 수천 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가운데, 이란의 최고지도자 알리 하메네이의 차남이며 한때 부친의 후계자로도 꼽혔던 모즈타파 하메네이 등 이란 지도부 인사들이 해외로 거액의 자금을 빼돌리고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매체는 모즈타파 하메네이 혼자서만 3억2800만 달러(약 4837억 원)를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로 빼돌렸다며 “정권 지도부는 자신들이 살아남을 수 없다는 생각에 훗날을 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16일(현지 시간) 이스라엘 N14 방송은 “최근 48시간 동안 이란 엘리트들이 15억 달러(약 2조2120억원) 상당의 암호화폐를 이란 밖으로 송금했다”고 보도했다.



인도 '운항취소 대란' 최대항공사에 역대최고 36억원 과징금

박진형 인도 정부가 항공기 수천 편의 운항을 취소, '항공 대란'을 일으킨 인도 최대 항공사에 역대 최고인 약 36억원의 과징금과 경영진 경고 조치를 내렸다. 이는 인도에서 항공사에 매겨진 과징금 중 역대 최고액으로 알려졌다. 앞서 지난달 초순 인디고는 정부의 새 안전 규정에 따른 운항 일정 마련에 실패해 약 4천500편의 운항을 취소했다. 인디고는 매일 2천300편가량의 항공편을 운항, 인도 국내선 시장의 약 65%를 차지하고 있다.



美 트럼프, JP모건 다이먼 연준 의장설에 발끈 "가짜뉴스"

이어 "이 주장은 완전히 거짓이며, 그런 제안은 결코 없었다"고 강조했다.트럼프는 "WSJ은 왜 나에게 그런 제안이 있었는지 전화하지 않았나? 내가 즉시 '아니다'라고 답했을 것이며 그걸로 이야기는 끝났을 것"이라고 비판했다.다이먼은 트럼프 1기 정부 당시 트럼프에게 미국 금융권을 대표해 주기적으로 경제와 관련된 조언을 했다. 이후 ‘미국우선주의’를 주장하는 트럼프는 2023년에 다이먼이 세계화를 추종하는 세력이라고 비난했다. 트럼프는 "문제는 스콧 베선트가 그 자리를 훌륭하게 수행하고 있다는 것이다. 그는 슈퍼스타다"라고 강조했다. 트럼프는 동시에 "내가 왜 그 자리를 다이먼에게 주겠는가? 그런 제안은 전혀 없었으며 생각해 본 적도 없다"고 밝혔다. 같은 날 트럼프는 "다이먼이 틀렸다. 내가 하는 일은 문제가 없고 우리는 지금 나쁜 연준 의장을 두고 있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기준금리는 낮아져야 한다. 다이먼은 아마도 돈을 더 벌기 위해 고금리를 원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비난했다.



‘그린란드 관세’까지 꺼내든 트럼프···대서양 동맹 전면전 치닫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그린란드 병합 구상에 반대해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밝힌 8개 국가의 국기들 앞에 3D 프린터로 만든 트럼프 대통령 미니어처 모델. 로이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덴마크령 그린란드 병합 구상을 견제하고 나선 유럽 8개국을 상대로 ‘관세 부과’ 카드를 꺼내 들면서 그린란드 사태가 미·유럽 간 무역전쟁으로 번지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17일(현지시간) SNS 트루스소셜에서 “덴마크·노르웨이·스웨덴·프랑스·독일·영국·네덜란드·핀란드가 미국으로 수출하는 모든 상품에 내달 1일부터 10% 관세가 부과되며, 6월1일부터는 25%로 인상된다”고 밝혔다. 17일(현지시간) 덴마크령 그린란드 수도 누크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그린란드 병합 구상에 항의하기 위한 시민들이 미국 영사관을 향해 행진하고 있다. AP 유럽 국가들은 그린란드 병력 파견이 ‘북극 안보 강화’ 차원이라고 강조해왔으나, 트럼프 대통령은 오히려 이를 자기 뜻에 반하는 움직임으로 규정하고 압박 수위를 높인 것으로 풀이된다. 트럼프 대통령이 추가 관세를 꺼내 들면서 미국과 유럽이 앞서 합의한 무역협정이 무효가 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트럼프 대통령이 이번에 언급한 관세는 여기에 추가 인상하겠다는 것으로 풀이된다. 17일(현지시간) 덴마크령 그린란드 수도 누크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그린란드 병합 구상에 항의하기 위해 모인 시민들이 그린란드 국기를 흔들고 있다. AFP 그동안 대응 수위를 조절해오던 유럽 각국 정상들도 이번 관세 위협에는 즉각 반발했다. 이날 그린란드와 덴마크 곳곳에선 트럼프 대통령의 그린란드 병합 구상을 규탄하는 시위가 이어졌다.



'파월 수사' 반발 커지자…"차기 Fed 의장 판도 변화 감지"

제롬 파월 미국 중앙은행(Fed) 의장을 향한 수사로 Fed의 독립성 논란이 불거지면서 차기 Fed 의장 유력 후보군에 변화가 감지되고 있다. 현재 은행위원회는 공화당 13명, 민주당 11명으로 구성돼 있는데, 위원회 소속인 틸리스 의원이 민주당에 가세할 경우 인준안 통과 쉽지 않다. 실제로 틸리스 의원은 월러 이사가 최종 후보로 낙점될 경우 “확실히 큰 우려를 해소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라이더 CIO 역시 최근 트럼프 대통령과 면접을 본 것으로 알려지며 낙점 가능성이 다시 거론되고 있다



트럼프 ‘가자 평화위’ 구상에…“유엔 지위 넘보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의장을 맡는 가자지구 ‘평화위원회’가 사실상 유엔을 대체하려는 의도로 추진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트럼프 대통령이 가자지구 전쟁 종식을 위해 제시한 평화구상 2단계의 일환이다. 가자지구 종전과 재건이 마무리될 때까지 의사결정권한 기구가 필요하다는 것이다.하지만 FT가 입수한 헌장 사본에는 가자지구가 직접 언급되지 않았다. 트럼프 대통령이 맡을 의장직에는 회원국 탈퇴 결정권 등 막강한 권한이 주어진다. 트럼프 대통령은 프랑스와 독일, 호주, 캐나다에 가입 초청을 보낸 것으로 전해졌다.



EU-메르코수르 FTA 서명···트럼프 겨냥 “관세보다 공정무역을”

AFP 유럽연합(EU)과 남미공동시장(메르코수르)이 25년 동안의 긴 협상 끝에 17일(현지시간) 자유무역협정(FTA) 문서에 공식 서명했다. AP 통신 등에 따르면 이날 EU와 메르코수르 측은 파라과이 아순시온에 있는 파라과이 중앙은행 대강당에서 FTA에 서명했다. 폰데어라이엔 위원장은 “(양측은) 관세보다 공정한 무역을, 고립보다 생산적인 장기적 파트너십을 선택했다”고 말했다. 코스타 의장은 이번 협정이 “무역을 지정학적 무기로 사용하는 것”과는 대조적이라고 했다. 사실상 트럼프 대통령을 겨냥한 발언으로 풀이된다. 다만 이 협정 발효를 위해서는 유럽의회 비준이 필요해 불확실성이 남아 있다고 AP는 전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EU와 메르코수르 블록 내 인구는 약 7억명이며, 양측 무역 규모는 2024년 기준 1110억 유로(약 190조원)였다.



외신 "美국방부, 육군 제11공수 1500명 미네소타 투입 대비 명령"

1992년 로드니 킹 폭행 사건으로 촉발된 로스앤젤레스(LA) 폭동으로 수십명이 사망했을 당시 마지막으로 발동됐다. 다만 이튿날인 16일에는 "필요하다면 사용하겠지만 지금 당장은 발동할 이유가 없다"며 유보적인 태도를 보였다.



81세에도 “죽지 않는 한 이대로 간다” 40년째 집권한 우간다 대통령 7연임 확정

요웨리 무세베니 우간다 대통령이 13일(현지시간) 수도 캄팔라에서 열린 우간다 총선을 앞두고 자신이 속한 정당인 국민저항운동 집회에서 연설을 하고 있다. AFP 동아프리카의 우간다 대선에서 요웨리 무세베니(81) 대통령이 7연임에 성공했다고 AP, 로이터통신 등이 1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우간다 선거관리위원회는 이날 수도 캄팔라에서 국민저항운동(NRM) 소속의 무세베니 대통령이 71.65%의 득표율을 얻으면서 지난 15일 실시된 대선에서 승리했다고 발표했다. 무세베니 대통령의 경쟁자였던 가수 출신 정치인 보비 와인(43)은 24.72%의 득표율을 기록했다. 이는 2006년 이후 가장 낮은 수치다. 이번 선거에서 우간다 정부는 허위정보 유포 방지라는 명분으로 인터넷을 차단하면서 비판을 받았다.



“이란서 1만6500명 사망, 대부분 30세 미만…머리-목-가슴 총상”

시위가 거세지며 진압 강도도 덩달아 격화됐고 희생자 역시 늘고 있는 상황이다.



[영상] 이란 '피의 진압중'…문 부수고 난입 시위대 색출, 자백방송까지

그러나 지난 8일부터 이란 당국이 인터넷·통신을 전면 차단한 탓에 정확한 상황 파악은 어려운 상태인데요. 이러한 영상들에는 "현재 이란의 실상", "시위는 끝나지 않았다" 등의 메시지도 달렸는데요. 또 다른 영상에서는 "이란 군경이 시민들의 제보를 바탕으로 매일 가택 수색과 시위 주동자를 체포하고 있다"면서 무장한 보안대원들이 집안까지 들이닥쳐 무자비하게 폭행하는 모습이 담겼습니다. 영국 더타임스의 주말판인 선데이타임스는 이란 현지 의사들의 새로운 보고서를 입수했다며 "17일 현재까지 최소 1만6천500명의 시위대가 사망했고 33만명이 부상했다"고 보도했습니다.



가자지구 집행위 구성도 난항···네타냐후 “이스라엘 정책과 상반” 비판

17일 가자지구 중부 데이르 알발라의 임시 캠프에서 피난민들이 텐트 밖으로 모여들고 있다. AP 이스라엘 정부가 가자지구 재건을 위한 미국의 가자지구 집행위원회 구성에 반대한다고 밝혔다. AP통신은 17일(현지시간)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실이 “가자지구 집행위 구성 발표는 이스라엘과 조율되지 않았으며 이스라엘의 정책에 반한다”고 성명을 통해 밝혔다고 전했다. 전날 백악관은 평화위 집행위원회 등 가자지구 평화구상 2단계 이행을 위한 기구의 위원 명단을 발표했다. 백악관은 가자지구의 행정을 담당하는 ‘가자 행정 국가위원회(NCAG)’를 지원하는 평화위 산하 가자지구 집행위의 명단도 발표했다. 집행위에는 이스라엘 관리는 포함되지 않았지만 이스라엘 사업가인 아키르 가바이가 명단에 포함됐다. 이 같은 이스라엘 정부의 반발은 가자지구 집행위에 튀르키예 관리가 포함됐기 때문으로 보인다. 네타냐후 총리 등 이스라엘 관리들은 가자지구와 관련해 튀르키예의 개입을 반대해왔다.



"양키고홈" "미국 물러가라"…그린란드서 첫 트럼프 규탄시위(종합2보)

최근 트럼프 대통령이 그린란드 병합 야욕을 본격적으로 드러낸 후 그린란드에서 처음 열린 대규모 시위다. 트럼프 대통령이 덴마크와 그린란드 주민, 다수 유럽 국가의 반대에도 "그들이 좋아하든 말든" 그린란드를 어떤 방식으로든 확보하겠다고 언급하자 주민들은 임계점에 도달했다고 한다. 덴마크 수도 코펜하겐에서도 시청 앞 광장에 수천 명이 모여 '그린란드에서 손 떼라'라고 적은 팻말을 들고 덴마크와 그린란드 국기를 흔들었다. 이날 집회를 조직한 덴마크 내 그린란드인협회 우아구트는 "그린란드의 민주주의와 기본적 인권을 존중하라는 뚜렷하고 통일된 메시지를 전달하는 게 목적"이라고 밝혔다. 덴마크를 지지 방문 중인 미국 여야 의원들은 집회에 앞서 회견을 열어 그린란드 병합에 반대한다는 뜻을 거듭 확인했다. 크리스 쿤스 민주당 상원의원은 "그린란드는 덴마크의 일부고 덴마크는 우리의 나토(NATO·북대서양조약기구) 동맹"이라며 "이 논의는 여기서 끝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무슨 수를 써서라도 그린란드를 차지하겠다는 뜻을 굽히지 않고 있다. 군사력을 동원한 그린란드 점령에 찬성하는 응답자는 4%였다.



트럼프 2기 ‘고용 한파’ 직격탄 맞은 흑인 여성들···“역대 최악의 노동시장”

AFP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집권 2기 들어 흑인 여성들이 ‘고용 한파’의 직격탄을 맞았다는 보도가 나왔다. 갑작스러운 경력 단절을 마주하게 된 흑인 여성들은 이력서에 인종을 적지 않는 등 혹독한 고용 시장에 대응하기 위한 전략을 고심하며 고군분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흑인 여성의 실업률은 지난해 초부터 12월까지 크게 상승해 7.8%에 달한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대학·대학원 등 고등교육기관을 졸업한 흑인 여성의 취업률이 큰 폭으로 떨어졌다고 NYT는 전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취임 직후 다양성·형평성·포용성(DEI) 정책 폐기를 거칠게 압박한 탓에 민간 기업에서도 관련 직무가 크게 줄었다는 것이다. NYT는 트럼프 정부의 이 같은 기조가 구직 활동을 하는 흑인 여성들에게도 고스란히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전했다. 흑인 여성들은 구직 정보와 조언을 나누는 그룹 채팅방에서 인종과 DEI 관련 경력은 이력서에 적지 않는 게 더 낫다는 등 전략을 공유하는 것으로도 전해졌다.



트럼프 행정부 “미국에 반도체 투자해” 연일 압박…청와대 “‘불리하지 않은 대우’ 원칙 따라 협의”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연일 자국 내 반도체 투자 확대를 요구하며 관세 압박의 수위를 높이고 있다. 청와대는 지난해 10월 양국이 합의한 ‘불리하지 않은 대우’ 원칙에 따라 한국 기업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겠다고 밝혔다. 100% 관세를 지급하거나 미국 내에 (생산시설을) 짓는 것”이라고 말했다. 전날 미국과 대만 간 무역 합의 결과를 보면, 미국에 반도체 생산시설을 짓는 대만 기업은 건설 중에는 현지 생산능력의 2.5배 수입분까지 관세를 면제받을 수 있게 했다.



'친서방' 이란 마지막 왕세자 "이란, 중동의 한국 아닌 북한 됐다"

그런데 지금 이란은 북한이 됐다"면서 "인적 자원이나 자연 자원이 없어서 이렇게 된 것이 아니다.



미네소타 또 긴장 고조…美육군 투입 대기에 주방위군 동원령

미 국방부가 알래스카에 주둔 중인 육군 병력 투입을 준비 중인 가운데, 미네소타 주지사는 지역 경찰을 지원하기 위해 주방위군에 동원령을 내렸다. 미 일간 워싱턴포스트(WP)는 국방부가 육군 제11공수사단 보병대대 소속 현역병 약 1천500명에게 미네소타주 파견 가능성에 대비할 것을 지시했다고 1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미네소타주에선 지난 7일 ICE 요원의 총격으로 미국인 여성이 숨진 이후 트럼프 행정부의 이민 단속에 항의하는 시위가 계속되고 있다. 같은 날 미네소타주 공공안전부는 X에 "월즈 주지사의 지시에 따라, 미네소타주 방위군이 동원돼 지역 법 집행 및 재난관리 기관들을 지원하기 위한 준비를 갖추고 있다"고 밝혔다.



내키는 대로 말 바꾸는 트럼프 "협상은 왜 한 거야" EU는 부글부글[이상은의 워싱턴나우]

그린란드



이란 마지막 왕세자 “이란, 중동의 한국 돼야했지만 북한이 됐다”

왕정이 무너지고 루홀라 호메이니를 중심으로한 혁명세력의 통치가 시작되자 미국에 정착했다.팔레비 전 왕세자는 이번 이란 반정부 시위 중 일부 시위대가 “팔레비 왕정으로 복귀”를 주장하며 주목을 받고 있다. 하지만 현실 대안 정치세력으로는 실질적인 이란 내 영향력이 없고, 국제사회의 지원을 이끌어낼 역량도 없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다만 그는 최근 스티브 윗코프 백악관 중동 특사 등과 만나며 이란 문제를 논의했다. 팔레비 전 왕세자는 하메네이 체제 붕괴 뒤 서방과 협력하며 경제난을 타개할 뜻도 밝혔다.



대만, 中에 군사정보 제공 혐의로 대만 언론인 구금

中매체 "민진당, 오랫동안 린천유에 반감"…정치적 박해 주장 김현정 중국 본토에 대만의 군사 정보를 제공한 혐의로 친중 성향의 대만 언론인이 구금됐다. 현지 검찰 발표에 따르면 린천유는 현역·퇴역 군인들에게 수천에서 수만 대만달러를 주고 입수한 대만 지역 군사 정보를 중국 본토 인사들에게 넘긴 혐의를 받고 있다. 린천유는 국민당 성향의 인사로 알려져 있으며, 집권당인 민주진보당 소속 정치인들에게는 각을 세워왔다고 중국 언론들은 설명했다.



머스크, 오픈 AI·MS에 200조 소송

머스크의 변호인단은 지난 17일 법원에 제출한 문서에서 오픈AI가 비영리 원칙을 버리고 MS와 손잡으면서 자신을 속였다고 주장하며 최대 1340억달러(약 200조원)의 손해배상을 요구했다. 머스크 측은 오픈AI가 2015년 창업할 당시 초기 자금으로 3800만달러를 기부했으나 이후 오픈AI가 비영리 취지에서 벗어나면서 자신의 권리가 침해당했다고 주장해 왔다. 머스크 측은 오픈AI의 현재 기업가치 5000억달러 가운데 상당 부분에 권리가 있다는 입장이다.



[포토] NASA, 반세기 만의 달 탐사…'아르테미스' 시험 비행 임박

미국 항공우주국(NASA)이 반세기 만에 우주비행사를 달에 다시 보내는 ‘아르테미스’ 계획의 2단계 임무를 위해 로켓을 발사대로 옮겼다.



공약 준비하랴, 내부 조율하랴···다카이치발 ‘초단기 총선’에 분주한 일본 여야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가 16일 도쿄 총리 관저에서 조르자 멜로니 이탈리아 총리와 공동 회견을 하고 있다. EPA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가 오는 23일 소집 예정인 정기국회에서 중의원(하원)을 조기 해산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여야가 공약 마련 등 선거 준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 18일 교도통신에 따르면 스즈키 슌이치 자민당 간사장은 이날 NHK 프로그램에 출연해 중의원 선거 공약으로 식료품 소비세율을 0%로 인하하는 방안을 검토한다는 내용이 포함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연립여당인 일본유신회 요구에 따른 것으로 해석된다. 다카이치 총리가 소비 감세를 선거 공약으로 내세울 경우 외환·채권시장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신중론도 제기되는 것으로 전해졌다. AFP 중도개혁연합은 오는 19일 신당 강령과 기본정책을 발표할 예정이다. 다카이치 총리는 오는 19일 회견을 열고 중의원 해산 판단 이유 등을 설명할 예정이다.



뉴욕·상하이 증시, 트럼프, 다보스行…中 4분기 GDP 주목

이번 주(19~23일) 뉴욕증시에서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발언이 최대 변수로 주목받을 전망이다. 주요 경제지표도 잇달아 공개된다. 22일에는 미국의 지난해 3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 수정치와 지난해 10~11월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가 발표된다. 주요 기업의 실적 발표도 이어진다. 20일 넷플릭스, 22일 인텔이 지난해 4분기 실적을 발표한다. 중국에서는 19일 4분기 GDP가 발표된다. 4분기 시장 전망치는 4.5% 수준이다.



트럼프, 그린란드 파병 8개국 "10% 관세"…유럽, 공동대응 채비

그는 "그린란드를 둘러싼 우리의 입장은 매우 분명하다"면서 "그린란드는 덴마크의 일부이며 그린란드의 미래는 그린란드인과 덴마크인의 문제"라고 짚었다. 그는 "관세 위협이 현 국면에서 적절하지 않다"며 "만약 실제로 확인된다면 유럽인들은 단합되고 조율된 방식으로 대응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독일 정부 또한 성명에서 "미국 대통령의 발언을 인지하고 있다. EU 회원국 영토 안에서는 당연하다"고 밝혔다.EU 대사들은 오는 18일 벨기에 브뤼셀에서 긴급회의를 열고 대응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알려졌다.



지난 일본 총선 때 중도 신당 있었다면 ‘제1당’···다카이치 내각 높은 지지율 극복할 수 있을까

아사히는 중도개혁연합이 재작년 10월 중의원 선거 때 존재했을 경우를 가정해 3가지 시나리오를 추산한 결과 모두 중도개혁연합이 제1당이 되는 결과가 나왔다고 전했다. 3가지 시나리오는 지난 선거에서 공명당이 비례대표로 득표한 표가 지역구 투표에서 각각 50%, 70%, 100%의 비율로 중도개혁연합 표로 이동했을 경우를 가정한 것이다. 자민당 의석 수는 199석, 일본유신회는 34석이다. 대신 비례대표에서는 자민당 지지자들이 공명당에 투표해 왔다. 아사히는 이 가운데 일부는 자민당 지지자들이 투표한 것이기 때문에 공명당 지지자들의 표는 비례대표에서 나타난 수치보다는 적을 것으로 전제했다. 이에 따라 공명당이 비례대표에서 득표한 표 가운데 각각 50%, 70%, 100%가 자민당 대신 입헌민주당 후보 투표로 연결됐을 경우를 추산했다. 공명당 비례대표 득표의 50%가 입헌민주당에 가는 시나리오에서는 자민당 89석, 중도개혁연합 149석의 결과가 나왔다. 70%의 경우 자민당 79석, 중도개혁연합 159석이었고, 100%의 경우 자민당 58석, 중도개혁연합 176석의 결과가 나왔다. 이시바 시게루 전 총리가 중의원을 해산한 이후 실시된 총선에서는 지역구 289석 중 자민당 132석, 공명당 4석, 입헌민주당 104석의 결과가 나온 바 있다. 50% 시나리오에서는 자민당 131석, 중도개혁연합 120석으로 나타났다. 당시 선거에서는 자민당 187석, 공명당 9석, 입헌민주당 57석의 결과가 나온 바 있다. 자민당 후보의 득표 수로부터 공명당 비례대표 득표 수를 빼기만 했을 경우도 132개 지역구 중 52개 지역구에서 자민당 후보의 득표 수가 야당 후보 득표 수를 밑도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냥 기권하지 그랬어"… 안세영 압도적 무력에 中 대륙 '탄식'

"저건 경기가 아니다. 그냥 '동호인 레슨' 수준이다"세계 배드민턴 2인자 왕즈이(중국)가 또다시 고개를 떨궜다. 분하다기보다는 '도저히 안 되겠다'는 체념의 표정이었다. 세계랭킹 1위 안세영이 2위 왕즈이를 2-0으로 가볍게 누르고 우승을 차지했다. 안세영은 왕즈이가 온 힘을 다해 때린 스매시를 너무나 평온한 표정으로 받아넘겼다. 중국 각종 스포츠 커뮤니티에서는 왕즈이를 향한 비난보다 안세영에 대한 공포감이 주를 이뤘다.한 중국 네티즌은 "왕즈이 표정을 봐라. 배드민턴이 아니라 벌을 서는 것 같다. 그냥 기권하고 내려오는 게 정신건강에 좋았을 것"이라며 안타까워했다.또 다른 팬은 "이제 배드민턴계에는 '안세영'이라는 벽만 존재한다"며 "안세영은 사람이 아니다.



"작년 中 일대일로 투자 사상 최대"…에너지·자원 확보 가속

호주·중국 연구팀 분석…FT "미국발 무역전쟁 속 개발도상국과 연계 강화" 지난해 중국의 일대일로(一帶一路) 신규 투자·건설계약이 역대 최대 규모였던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일대일로 추진 이래 연도 기준으로 가장 큰 규모다. 계약 건수도 2024년 293건에서 350건으로 늘었다. 중국의 투자 확대는 미국이 촉발한 국제질서 혼란 속에 개발도상국들과의 경제적 연계를 강화하려는 전략으로 해석된다. FT는 미국과 중국 사이의 무역·기술 갈등이 공급망을 교란하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군사 개입 움직임이 세계 에너지 시장을 뒤흔든 가운데 중국의 투자가 급증한 것이라고 진단했다. 지난해 중국의 일대일로 투자는 대규모 가스 개발과 친환경 에너지 개발에 집중됐다.



오늘 포르투갈 대선 11명 경쟁…극우당 대표 결선 가나

"포르투갈은 우리 것" 반이민 내건 벤투라 득표율에 이목 김지연 포르투갈이 18일 오전 8시(현지시간) 대통령선거에 돌입했다. 유권자는 약 1천100만명으로 이날 대선에는 역대 최다인 11명이 출마했다. 당선에는 과반 득표가 필요하므로 이날 승부가 가려지지 않고 내달 8일 최다 득표 후보 2명 간 결선이 치러질 것으로 전망된다. 여론조사에서 근소하게 앞서고 있는 후보는 중도좌파 사회당(PS)의 안토니우 조제 세구루 전 대표이며, 집권 사회민주당에서는 루이스 마르케스 멘드스 전 대표가 경쟁한다. 이번 대선 1차 투표에서는 셰가의 벤투라 후보가 얼마나 득표할 것인지에 이목이 쏠려 있다.



Fed 차기의장 후보로 해싯 지고, 워시 뜬다

제롬 파월 미국 중앙은행(Fed) 의장을 향한 수사로 Fed의 독립성 논란이 불거지면서 차기 Fed 의장 유력 후보군에 변화가 감지되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측근을 Fed 수장에 앉힐 경우 임명 단계부터 강한 정치적 역풍에 직면할 수 있다는 판단이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UN 지위 넘보는 미국…가자평화위 확대 구상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의장을 맡는 가자지구 ‘평화위원회’가 사실상 유엔을 대체하려는 의도로 추진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평화위원회가 가자지구 재건과 관리뿐 아니라 우크라이나와 베네수엘라 등 다른 분쟁 지역 문제에도 관여할 수 있다는 취지의 헌장을 내놨기 때문이다. 트럼프 대통령이 가자지구 전쟁 종식을 위해 제시한 평화구상 2단계의 일환이다.



러 공격에 우크라 민간인 피해 속출…20대 여성 사망

젤렌스키 "어젯밤 러 드론 200대 이상 공격"…미·우크라 종전안 논의 민경락 우크라이나 주거지역을 겨냥한 러시아 드론 공격이 계속되면서 민간인 피해가 속출했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18일(현지시간) 소셜미디어(SNS)에 "어젯밤 200대가 넘는 공격용 드론이 우크라이나를 향해 발사됐다"고 밝혔다.



反美동맹국 어려움 방관하는 푸틴…“종이 호랑이” 비판 나와

반(反)미국 동맹을 기치로 이란, 베네수엘라, 시리아 등과 밀착했던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전쟁의 장기화로 이들 나라의 어려움을 수수방관하고 있다고 영국 더타임스가 16일 진단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신정일치 국가 이란의 최고 지도자로 1989년부터 장기 집권 중인 알리 하메네이의 축출과 정권교체를 공개 언급했음에도 별다른 반응을 보이지 있다. 러시아는 지난해 6월 미국과 이스라엘이 이란 본토를 타격했을 때도 마찬가지였다. 전쟁 장기화에 따른 국력 소진이 러시아로 하여금 반미 동맹을 도울 여력을 없앴다는 것이다.



안세영, 세계 2위 왕즈이 상대로 ‘2-0 완승+맞대결 10연승’…인도오픈 우승

배드민턴 안세영이 18일 인도 뉴델리에서 열린 인도오픈 결승전에서 왕즈이를 꺾은 뒤 크게 포효하고 있다. 안세영이 왕즈이를 또 꺾고 인도오픈 정상에 올랐다. 지난주 말레이시아오픈에 이어 올해 2개 대회 연속 우승을 차지한 안세영은 상승세를 이어갔다. 지난해부터는 월드투어 6개 대회 연속 우승이다. 1세트 1-1에서 6점을 연달아 따내 7-1로 멀찍이 달아난 안세영은 결국 11-6으로 리드한채 인터벌을 맞이했다. 인터벌 후에도 기세를 이어간 안세영은 15-9에서 4연속 실점을 허용해 잠시 흔들렸다. 흐름을 탄 안세영은 왕즈이의 뒤쪽을 공략해 득점을 또 올렸고 여기에 왕즈이의 범실까지 더해져 19-13을 만들며 승기를 잡았다. 결국 20-13 세트 포인트를 만든 안세영은 왕즈이의 공격이 네트에 걸리며 무난하게 1세트를 따냈다. 2세트 초반 왕즈이의 공격을 모조리 수비해내며 연속 3득점으로 기분좋게 출발한 안세영은 이후 4-3으로 추격당한 뒤 간발의 리드를 이어갔다. 인터벌 이후 계속해서 왕즈이를 몰아붙인 안세영은 12-7에서 결정적인 득점을 올렸다. 안세영은 지난해 역대 최고의 시즌을 만들어냈다.



도로에도 자신 이름 붙인 트럼프…“표지판 보면 자부심 가득찰 것”

트럼프 대통령은 16일(현지시간) 마러라고 리조트에서 열린 도로 개명식에 참석했다. 지난해 2월 조 윌슨 공화당 하원의원은 건국 250주년을 맞은 올해 250달러짜리 지폐를 만들고, 여기에 트럼프 대통령의 초상화를 인쇄하자는 법안을 발의했다. 브랜던 길 공화당 하원의원은 2028년 12월 31일 이후 발행되는 100달러짜리 앞면에 트럼프 대통령의 얼굴을 넣자는 법안도 발의했다.



"내가 왜 기성세대 위해 희생을"…군복무 외면하는 독일 Z세대들

이 과정에서 올해 1월 1일 자로 자원입대라는 기본 틀을 유지하되 신병이 부족할 경우 강제로 징집할 수 있는 내용의 새로운 군 복무 제도를 도입했다. 이에 따라 이달부터 2008년생 남녀 약 70만명을 대상으로 신체 조건과 복무 의사를 묻는 설문지를 발송하기 시작했다. 그러나 작년 말부터 독일 10대 학생 수만 명이 거리로 쏟아져 나와 새로운 군 복무 제도에 반대하는 시위를 벌이고 있다. 학생들은 시위에서 "연방 예산의 4분의 1을 노인 연금 지급에 쏟아붓는 국가를 위해 왜 우리가 희생해야 하는가"라는 주장을 되풀이한다. WSJ은 "군대를 둘러싼 세대 간 갈등은 정치보다는 경제 문제에 가깝다"며 "젊은 세대는 '군 복무로 내가 얻는 게 무엇인가'라는 질문을 던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살 빼는 약 '위고비' 열풍에…美 항공사도 웃는다

연료 가격을 갤런당 평균 2.41달러로 가정하면 연료비 총액은 약 390억달러(약 57조4700억원)에 달한다.항공사들은 오랜 기간 항공기 무게를 줄일 방편을 마련하는 데 집중했다. 무게가 연료 효율을 좌우하는 중요한 요인이어서다. 일례로 유나이티드항공은 2018년 기내 잡지 '헤미스피어'를 더 가벼운 종이로 제작해 1부당 1온스를 줄였다.



다카이치, 내일 조기총선 입장 표명…자민당 2인자 “신문 보고 알아”

아사히신문 등에 따르면 다카이치 총리는 19일 저녁 회견을 열어 중의원(하원) 해산과 조기 총선 실시에 대한 의견을 밝힐 계획이다. 지난 9일 일부 언론을 통해 총선 검토 사실이 공개된 이후 열흘 만에 직접 입장 표명에 나서는 것. 총선 투개표를 중의원 해산 16일 만에, 전후 최단기간에 실시하며 정치 공백을 최소하겠다는 것.



트럼프 "그린란드 파병 8개국에 10% 추가관세"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미국의 그린란드 병합 의사에 반대하는 유럽 8개국을 상대로 다음 달 1일부터 10%, 오는 6월 1일부터 25%의 관세를 각각 추가로 부과한다고 밝혔다.



"美투자 안하면 반도체 100% 관세"… 韓기업 "부담 늘라" 비상

한국과 반도체 관세협상을 앞둔 미국 트럼프 정부가 외국 반도체 기업에 대해 재차 최대 '100%' 관세 부과를 언급하며 미국 투자 확대를 요구했다. 그는 기자들과 만나 "메모리 반도체를 만들고 싶은 모두에게는 두 가지 선택지가 있다. 한미 양국은 지난해 10월 29일 '상호관세' 협상에서도 반도체 관세를 확정하지 않았다. 당시 미국은 한국에 반도체 관세 부분에서 대만에 비해 불리하지 않은 수준의 관세를 적용한다고 약속했다.한동안 잠잠하던 트럼프 정부는 지난 14일 반도체 관세를 다시 꺼냈다. 트럼프는 대통령 포고문에서 무역확장법 232조에 따라 미국으로 수입되는 반도체 중 인공지능(AI) 및 컴퓨팅 기반 시설에 쓰이지 않는 제품에 25% 품목별 관세를 추가한다고 밝혔다. 동시에 미국을 경유해 다른 국가로 환적되는 반도체에도 25% 관세를 부과한다고 선언했다.트럼프 정부는 15일 대만과 상호관세 협상에서 마침내 구체적인 반도체 관세 조건을 드러냈다. 이번 합의에 따르면 미국에 새 반도체 공장을 짓는 대만 기업은 시설을 짓는 동안 생산능력 대비 최대 2.5배에 달하는 물량에 적용되는 품목별 관세를 면제받을 예정이다. 미국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현재 TSMC는 미국 애리조나주에 반도체 공장 6개를 완공했거나 증설할 예정이다.



美 의존도 줄이는 日… CPTPP 중심 다자 경제 키운다 [트럼프 2기 2년차]

트럼프 행정부가 집권 2기 1년을 맞았다. 지난 1년간 미국 외교·안보 전략은 실질적 이익 계산과 리스크 관리 중심으로 재편됐다. 동맹 기준 역시 '민주주의·자유주의 가치 공유'에서 '경제적 기여·방위 분담'으로 이동했다. 북한·대만·우크라이나를 둘러싼 지정학적 긴장이 이어지는 상황에서도 미국은 직접 개입보다 동맹국의 비용 부담을 우선한다. 동맹의 의미가 '미국의 행동을 뒷받침하는 파트너'에서 '미국의 비용을 덜어내는 파트너'로 바뀐 것이다.일본 국민들도 이 같은 분위기 변화를 감지하고 있다. 실제로 아사히신문이 지난해 2~4월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유사시 미국이 일본을 진지하게 지켜줄 것인가'라는 질문에 응답자의 77%가 부정적으로 답했다.경제전략 역시 단순한 보호주의가 아니라는 평가가 나온다. 트럼프 행정부는 중국 견제를 위해 관세·수출통제·투자심사·공급망 재편을 안보 프레임으로 묶었다. 기술·통상·안보가 통합적으로 관리되는 환경도 새 변수로 떠올랐다.이 과정에서 일본은 기존 전략의 전제였던 '동맹 안정성'과 '다자규범의 견고함'을 더 이상 신뢰하기 어렵다고 판단해 정책 방향을 틀고 있다. 개정 논의에는 반격능력 강화, 장거리 잠항형 잠수함 개발, 미사일 전력 확대 등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경제 분야에서는 반도체·AI 등 첨단기술 전략 예산이 대폭 확대됐다.



신규 원전 90%가 ‘中·러 주도’… 신흥국 수출 집중

중국과 러시아가 지난 10년동안 신규 원전 프로젝트의 90%를 차지하며 글로벌 원자력 발전 시장에서 우위를 구축했다. 두 나라 외 한국 5기와 영국 등이 원전을 건설했을 뿐이다.중국 생태환경부에 따르면 중국 내에서 27기의 원자로가 건설 중이다. 중국 산업 협회는 원전 발전 용량이 2030년까지 110GW에 달할 것이라며 중국이 미국을 제치고 세계 최대 원전 생산국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중국 정부는 지난해 4월 다섯 지역에 총 10기의 원자로 건설 계획을 승인했다. 푸젠성 장저우 원전 1호기는 지난해 1월 상업 운전을 시작했고 2호기는 올해 가동을 시작했다. 지난해까지 상업 운전을 시작한 원전 다수는 중국이 독자 개발했다고 주장하는 '화룽원(Hualong One)' 형식이다. 국영 원전 기업 로사톰은 터키, 방글라데시 등에서 원전을 건설 중이며 지난해 11월에는 이집트 엘다바 원전에 압력용기를 설치했다. 러시아도 소형 원자로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5월 트럼프 대통령은 2030년까지 대형 원자로 10기를 착공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했다. 2032년경 가동을 목표로 한다.



두손 꼭 잡은 EU-남미, 무역협상 타결

유럽연합(EU)과 남미 경제협력체인 메르코수르가 17일(현지시간) 26년간에 걸친 협상을 끝내고 무역협정에 서명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각국을 압박하는 가운데 생존을 위해 양측이 손을 잡았다. 지난 2024년 EU와 메르코수르 간 재화 교역 규모는 1110억유로(약 190조원)에 이르렀다. 더 이상 미중 패권 싸움에 휘말려 손해를 볼 수 없다는 절박함이 협상 타결에 작용했다. 관세를 연간 약 40억유로 줄일 수 있다. 중국의 물량 공세로 고전하는 유럽 자동차, 화학 산업에 구명줄이 될 전망이다. 메르코수르는 유럽이라는 거대 시장을 확보하게 됐다. 남미 농축산물의 유럽 수출이 확대될 전망이다.그러나 협정이 타결됐지만 EU의 경우 내부 반발을 잠재워야 한다.



"반정부 시위 사망, 美 탓" 책임 돌린 이란 지도자

이란 최고지도자 아야톨라 세예드 알리 하메네이가 반정부 시위 과정에서 수천 명이 사망한 사실을 인정하고 그 책임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게 돌렸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 정권교체'를 언급하며 맞불을 놨다. 이어 "국가 통제를 위해 수천명의 사람을 죽여선 안 된다"며 "이란은 형편없는 리더십 때문에 가장 살기 힘든 국가가 됐다"고 덧붙였다.



19일부터 일주일간 베트남 공산당 전당대회

베트남의 향후 5년을 끌고 나갈 공산당 지도부를 선출하는 베트남 공산당 제14차 전국대표대회(전당대회)가 19일 수도 하노이 국립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다. 오는 25일까지 진행되는 이 행사는 향후 5년간 베트남을 이끌 지도부 선출과 함께 중장기 국가 발전 전략을 확정하는 자리다.전국 560만여명의 당원을 대표하는 1586명의 대의원이 참석한다.



트럼프, 그린란드 파병 8개국에 10% 관세…유럽 "단합해서 대응"(종합3보)

덴마크령인 그린란드에 대한 병합 의지를 연일 밝혀온 트럼프 대통령이 '관세 부과' 카드까지 꺼내 들며 압박 수위를 높이자 유럽 각국도 일제히 반발하면서 강대강 충돌 국면으로 접어드는 모양새다. 미국이 그린란드 인수를 마무리 지을 때까지 관세 부과를 이어감으로써 이들 유럽 국가에 대한 압박을 이어가겠다는 의미로 풀이된다. 전날 백악관에서 열린 원탁회의에서 "그린란드 사안에 협조하지 않는 나라들에 관세를 부과할 수도 있다"고 밝힌 지 하루 만에 실제 행동에 나선 것이다. 또한 그린란드가 미국의 차세대 미사일 방어망인 '골든돔'에 필수적이라며 "이 땅(그린란드)이 포함될 때만 최대 잠재력과 효율성을 발휘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미국은 덴마크 등 유럽 국가들과 "즉각 협상할 준비가 돼 있다"며 향후 그린란드 문제에 대한 협상 가능성을 열어뒀다. 이날 트럼프 대통령이 새로 발표한 관세는 여기에 추가되는 관세일 것으로 추정된다.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카드에 유럽연합(EU)을 비롯한 프랑스, 영국, 독일, 스웨덴 등 각국 정부는 일제히 비판 메시지를 내놓으며 대응 의지를 밝혔다.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EU 집행위원장은 성명에서 "EU는 덴마크, 그린란드 주민들과의 전폭적인 연대를 표명한다"며 "관세는 대서양 관계를 훼손하고 위험한 악순환을 초래할 수 있다"고 우려했다. 마크롱 대통령은 "유럽 국가들은 관세 위협이 현실화할 경우 단합·공조된 방식으로 대응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유럽 국가들은 미국의 관세 위협에 맞서 공동 대응 방안을 모색할 방침이다. EU 의장국을 맡고 있는 키프로스는 긴급회의를 소집했다.



마지막 왕세자의 한탄…"이란, 한국 돼야 했는데 북한 돼버려"

이란 옛 왕정의 마지막 왕세자였던 레자 팔레비가 이란 신정체제를 비판하는 회견을 하면서 이란의 현실을 북한에 빗대 주목을 받았다. 17일 AFP 통신 등에 따르면, 팔레비 전 왕세자는 전날 미국 워싱턴DC에서 가진 회견에서 "이란은 지금쯤 중동의 한국이 돼야 했다"고 말했다.



영원한 독점은 없다… "中 희토류 패권, 길어야 15년" [글로벌 리포트]

서방 기관과 매체들도 이에 동의하고 있다. 국제에너지기구(IEA)에 따르면 중국의 생산 점유율은 세계 희토류 채굴 및 정제 시장에서 2024년 기준으로 각각 59%, 91%에 달했다. 중국은 1964년에 내몽골 자치구 바오터우에서 세계 최대 희토류 광산을 발견했고, 1970년대에 염산으로 저렴하게 정제하는 방법을 터득했다. 중국의 덩샤오핑 전 국가주석은 1981~1985년 5개년 경제 개발 계획에서 희토류 생산 증대를 지시했으며, 1980년대에 100개 이상의 희토류 정제 시설을 건설했다. 중국은 1986년에 이미 세계 최대 희토류 생산 국가가 되었다. 중국은 GM이 1995년 희토류 사업부를 매각할 당시 주요 설비를 가져오면서 희토류 자석 업계를 주도했다. 이어 중국은 2010년 일본과 센카쿠열도(중국명 댜오위다오) 영토 분쟁에서 일본행 희토류 수출을 막아 희토류를 정치·외교적 무기로 사용했다. 중국은 지난해 4월과 10월에 미국과 무역 전쟁에서 다시 희토류를 협상 수단으로 꺼냈다.서방 진영에서는 중국의 자원 공격에 맞서기 위해 최근 희토류 산업에 다시 뛰어들었지만, 전망이 밝지 않다. 지난해 11월 미국 정치매체 디플로맷은 중국이 희토류 경쟁에서 △지리 △기술 △산업 생태계 면에서 유리하다고 분석했다. 우선 희토류 자체는 지구 표면에서 다수 발견되지만, 17종 중 첨단 산업에 주로 쓰이는 무거운 중(重)희토류(HREE) 9종은 대부분 중국에 묻혀있다. 아울러 디플로맷은 서방 기업들이 과거 비용과 환경 문제로 희토류 산업에서 철수하면서 관련 기술에서 뒤처졌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중국은 희토류 자석 생산에 필요한 핵심 정밀 장비들을 독일과 일본에서 수입한다. 서방이 해당 지역의 분쟁을 명분으로 중국산 희토류 자석에 2차 제재를 가하면 중국 희토류 산업 내 혼란이 예상된다.서방은 우선 중국산 희토류의 가격 경쟁력을 공격할 계획이다.



베네수엘라·이란·그린란드 때리는 트럼프… 진짜 타깃은 중국

또한 중국 민간기업 콩코드리소스는 지난해부터 베네수엘라에서 유전 2곳을 개발해 올해 말까지 일평균 6만배럴의 원유를 확보할 계획이었다. 그는 "미국은 단순하게 중국·러시아, 혹은 이란이 베네수엘라에서 활동하는 것을 원치 않는다"며 "중국이 그린란드에 경제적 영향력을 미치는 것도 바라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임대인의 정보 제공 의무 확대"… 개편 앞둔 주택임대차보호법

우선 임대인의 정보 제공 의무 확대가 그 가운데 하나이다.세부적으로 보면 임차주택을 양도할 때 양수인 정보 등 관련 내용을 임차인에게 의무적으로 서면 통지해야 한다. 통지를 받은 임차인은 일정 기간 이내에 계약을 해지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계약체결 전에 임대인이 제공해야 할 정보를 대폭 확대하는 내용도 발의 법안의 공통점 가운데 하나이다.임차권 등기만 해도 즉시 경매가 가능토록 한 것도 개정 법안의 공통사항이다. 현재는 전세금 반환 소송을 걸고 판결문을 받아야 경매를 넘길 수 있다.



이란 당국자 "반정부 시위 사망자 최소 5천명"

"사망자 급격히 늘진 않을 것"…이스라엘·해외무장단체에 책임 돌려 민경락 지난달부터 계속된 이란의 반정부 시위로 당국과 시위대 충돌이 격화하면서 양측 사망자가 5천명을 넘어섰다는 이란 당국자의 증언이 나왔다. 특히 쿠르드 분리주의자들이 활동하는 이란 북서부 지역에서 가장 많은 사망자가 나왔다고 이 당국자는 전했다. 이 당국자는 "최종 사망자 수가 급격하게 늘 것으로 보이지는 않는다"라고 예상했다.



‘못생겼다’ 놀림받던 日 여성, 3만장 셀카로 인생 바꿨다

그는 오랜 기간 외모 콤플렉스에 시달리며 자신의 삶에 만족하지 못했다. 하지만 꾸준히 자기 탐구를 해오며 자신만의 ‘아름다움의 기준’을 새로 정의하게 됐다고 전했다.사쿠라다는 학창 시절 외모를 이유로 친구들에게 조롱을 당해왔다. 그는 이후 성형수술 대신 셀카 3만 장을 찍으며 자신을 심도 있게 관찰했다. 그는 이 같은 과정을 “외모를 대상으로 한 과학실험 같았다”고 했다.그러던 중 한 심리학 워크숍에서 자신이 직접 만든 치마를 입어봤고 잘 어울린다는 생각이 들면서 깨닫게 됐다.



[영상] 미 함정 2척 대만해협 통과…중국 드론은 대만 영공 첫 진입

중국 인민해방군 동부전구가 미국 해군 함정 2척이 대만해협을 통과해 최고 수준의 경계 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17일 밝혔습니다. 앞서 미 해군 함정은 지난해 4월 23일과 9월 12일에도 대만해협을 통과한 바 있는데요. 그러면서 "인민해방군의 이러한 도발적이고 무책임한 행동은 지역 평화와 안정을 심각하게 훼손한 것이며 국제법을 위반한 것"이라며 "규탄받게 될 것"이라고 비난했습니다. 이에 대해 톈쥔리 남부전구 사령부 대변인은 "최근 둥사군도 인근 공역에서 드론 비행 훈련을 실시했다"면서도 "이는 전적으로 합법적인 활동"이라고 밝혔습니다.



[쇼츠] 이란 '피의 진압중'…문 부수고 시위대 색출, 자백 방송까지

경제난 항의로 시작된 이란의 반정부시위가 당국의 유혈 진압 속에 잦아들고 있는 모양새입니다. SNS에는 밤거리에 총성이 끊임없이 울리는 장면과 집안에 갇힌 시민들이 "독재자에 죽음을" 외치는 모습 등이 잇따라 공개됐습니다. 이러한 영상들에는 "현재 이란의 실상", "시위는 끝나지 않았다" 등의 메시지도 달렸는데요.



이란 마지막 왕세자 "이란 중동의 한국 됐어야…북한 됐다"

이란 마지막 왕세자인 레자 팔레비가 16일 미국 워싱턴에서 회견을 하고 있다. 그런데 지금 이란은 북한이 됐다"면서 "인적 자원이나 자연 자원이 없어서 이렇게 된 것이 아니다. 그러면서 "유화 정책으로 정권 붕괴가 늦춰졌기에 지금까지 유지된 것"이라고 부연했다.또 팔레비는 "이란 이슬람공화국은 무너질 것"이라면서 현재의 신정 체제가 결국 무너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이란으로 돌아가겠다"는 의사도 밝혔다.



딸·한국인 사위 한순간에 주검으로…태국인 장모 끝내 쓰러졌다

유족은 태국의 전통 절차에 따라 A씨의 장례를 치를 예정이다.앞서 지난 14일 태국 북동부 나콘라차시마주 고속철도 공사 현장 인근에서 대형 크레인이 여객 열차를 덮치는 사고가 발생해 32명이 숨졌다. 사고 당시 열차에는 승객 195명이 탑승하고 있었다.



이란 당국자 “반정부 시위 사망자 최소 5000명”

17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이란 반정부 시위를 지지하기 위해 열린 집회에서 한 시민이 이란 최고지도자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의 사진에 불을 붙이고 있다. 로이터 이란에서 지난달부터 이어진 반정부 시위에 당국과 시위대 충돌이 격화하면서 양측 사망자가 5000명을 넘어섰다는 이란 당국자 증언이 나왔다. 익명을 요구한 한 이란 당국자는 18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과 인터뷰에서 “이번 시위로 약 500명의 보안 요원을 포함해 최소 5000명이 사망한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로이터 등에 따르면 이란 당국이 강경 진압에 나선 이후 시위는 소강상태에 접어들었다.



우크라 전역 덮친 러 드론 공격…민간인 사망·부상

러시아는 최근 핵심 물류거점인 오데사 항을 오가는 선박들과 항만 시설을 집중적으로 공격하고 있다.이런 가운데 우크라이나 대표단은 전날 미국에 도착해 종전안 논의를 진행 중이다.



대서양 관세갈등 재점화에 유럽 '부글'…"합의도 무용지물"

유럽은 즉각적으로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동맹국들을 또다시 관세로 위협하는 트럼프 대통령을 향한 비판을 쏟아냈다. 관세는 유럽과 미국을 더 가난하게 만들 위험이 있다"고 썼다. 허탈감도 상당하다. 지난해 유럽이 트럼프 행정부와 가까스로 무역 합의에 이르렀고, '굴욕적 협상'이었다는 포화를 맞았다는 점에서 더욱 그렇다.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EU 집행위원장은 지난해 7월 영국 스코틀랜드에서 트럼프 대통령과 만나 대부분 EU산 상품에 15% 관세를 부과하는 것을 골자로 한 무역 합의를 타결했다. 한 고위 유럽의회 의원은 지난해 7월의 대미 무역 합의를 중단시켜야 한다고 요구했다. 스콧 린시컴 케이토연구소 무역분석가도 "동맹국들은 그동안 트럼프를 달래 긴장 고조를 피해야 투자자나 기업들을 안심시킬 것이라고 봤다"며 "하지만 틀렸다는 게 밝혀졌다. 이제까지 트럼프를 물러서게 한 건 공격적인 보복 조처에 나선 중국뿐"이라고 지적했다. 실제로 트럼프 행정부가 거론한 유럽 국가들에 대해 관세를 부과할 수 있는지도 명확하지 않다고 주요 외신과 전문가들은 지적했다.



미, 또 관세 무기로 ‘반도체 투자’ 압박

청와대는 지난해 10월 양국이 합의한 ‘불리하지 않은 대우’ 원칙에 따라 한국 기업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겠다고 밝혔다. 100% 관세를 지급하거나 미국 내에 (생산시설을) 짓는 것”이라고 말했다. 전날 미국과 대만 간 무역 합의 결과를 보면, 미국에 반도체 생산시설을 짓는 대만 기업은 건설 중에는 현지 생산능력의 2.5배 수입분까지 관세를 면제받을 수 있게 했다. 러트닉 장관의 발언은 앞으로 국가별 반도체 품목 관세 부과를 본격 실행하겠다는 뜻을 내비친 것으로, 특히 한국을 직접 겨냥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미, 시리아서 IS 연계 알카에다 지도자 제거…"미군 살해 응징"

미군이 작년 12월 시리아에서 미국인 3명이 살해당한 사건과 관련해 알카에다 연계 조직 지도자를 사살했다고 17일 발표했다.



트럼프 “그린란드 파병국에 관세 10%”…흔들리는 대서양 동맹

유럽 국가들이 맞대응을 예고하면서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를 주축으로 한 대서양 동맹의 균열이 본격화하는 모습이다. 트럼프 대통령이 거론한 8개국은 미국이 그린란드를 매입하겠다며 군사 행동 가능성까지 거론하자, 그린란드에 병력을 파견했거나 파견 의사를 밝힌 나라들이다. 유럽 국가들은 그린란드 병력 파견이 ‘북극 안보 강화’ 차원이라고 강조해왔으나,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의 군사행동 가능성에 대비하는 움직임으로 규정하고 압박 수위를 높인 것으로 풀이된다. 트럼프 대통령이 추가 관세를 꺼내들면서 미국과 유럽이 앞서 합의한 무역협정이 무효가 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트럼프 대통령이 이번에 언급한 관세는 여기에 추가 인상하겠다는 것으로 풀이된다. 그동안 대응 수위를 조절해오던 유럽 각국 정상들도 이번 관세 위협에는 즉각 반발했다.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관세 위협은 절대 용납할 수 없으며 유럽은 단합해 조율된 방식으로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그린란드와 덴마크 곳곳에선 트럼프 대통령의 그린란드 병합 구상을 규탄하는 시위가 이어졌다.



美, 시리아서 IS 연계 알카에다 지도자 사살…"미군 살해범과 연관"

미군은 IS 소탕을 위해 시리아에 주둔 중이다. 중부사령부는 현재까지 100개 이상의 IS 기반 시설을 타격했다.아메드 알샤라 임시대통령이 이끄는 시리아 정부도 미국의 IS 제거 작전에 협력하고 있다.



"다카이치, 3월 20일 전후 방미…총선거 후 일정 최종 조율"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가 오는 3월 20일 전후로 미국을 방문하는 일정을 미일 양국 정부가 논의 중이라고 교도통신이 18일 보도했다.



"임신중 타이레놀, 자폐와 무관"…최신 연구서 트럼프 주장 반박

영국 연구팀 "타이레놀과 자폐 인과관계 뒷받침 안돼…복용 안전" 해열·진통제 타이레놀을 임신 중 복용해도 안전하며 자폐아 출산 가능성과 무관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이 논문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주장을 반박하는 최신 연구 결과다. 트럼프 대통령은 작년 9월 타이레놀 주성분인 아세트아미노펜이 자폐아 출산 위험을 높인다며 임신부들에게 타이레놀을 복용하지 말라고 촉구한 바 있다. 칼릴 교수는 트럼프 대통령의 주장을 검증하기 위해 신뢰도 높은 증거를 수집하는 데 집중했다며 "타이레놀의 임신 중 사용은 안전하다"고 강조했다.



“재작년 일 중의원 선거 때 중도개혁연합 있었다면 제1당 차지”

신당 ‘중도개혁연합’이 2024년 중의원(하원) 선거 당시 존재했을 경우 공명당 지지층의 표 이동을 추산한 결과, 집권 자민당을 제치고 제1당이 됐을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아사히신문은 18일 중도개혁연합이 2024년 10월 중의원 선거 당시 존재했다고 가정해 3가지 시나리오를 추산한 결과, 모든 경우에서 중도개혁연합이 제1당이 되는 결과가 나왔다고 보도했다. 추산 결과 공명당 비례대표 득표의 50%가 이동할 경우 지역구에서 자민당은 89석, 중도개혁연합은 149석을 확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사히가 시나리오를 세 갈래로 나눠 분석한 것은 공명당 비례대표 득표 가운데 실제 공명당 고정 지지층의 표 규모를 가늠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과거 자민당과 연정 시기의 공명당은 지역구에 후보를 거의 내지 않고 비례대표 투표에서는 자민당 지지층의 표를 흡수해왔다. 자민당 후보 득표에서 공명당 비례대표 득표만 제외해도 52개 지역구에서 야당 후보에게 뒤지는 것으로 분석됐다.



트럼프 2기 고용 한파, 고학력 흑인 여성 강타…“이력서에 인종 숨겨”

흑인 여성의 실업률은 지난해 초부터 12월까지 크게 상승해 7.8%에 달한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대학·대학원 등 고등교육기관을 졸업한 흑인 여성의 취업률이 큰 폭으로 떨어졌다고 NYT는 전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취임 직후 다양성·형평성·포용성(DEI) 정책 폐기를 거칠게 압박한 탓에 민간 기업에서도 관련 직무가 크게 줄었다는 것이다. NYT는 트럼프 정부의 이 같은 기조가 구직 활동을 하는 흑인 여성들에게도 고스란히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전했다. 흑인 여성들은 구직 정보와 조언을 나누는 그룹 채팅방에서 인종과 DEI 관련 경력은 이력서에 적지 않는 게 더 낫다는 등 전략을 공유하는 것으로도 전해졌다. 경영학 석사(MBA) 학위를 보유한 해트필드는 “지금이 겪어본 것 중 최악의 구직 시장”이라고 말했다.



“노벨 평화상에 무례”…트럼프에 메달 바친 마차도 탓 노르웨이 ‘시끌’

베네수엘라 야권 지도자 마리아 코리나 마차도가 자신이 받은 노벨 평화상 메달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게 선물한 사실이 알려지자 상을 주관하는 노르웨이에서 거센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 이어 “마차도는 트럼프 대통령과 협상에서 사용할 수 있는 물건이라도 되는 것처럼 그것을 넘김으로써 (노벨)위원회는 물론 노벨상의 상징성에 대한 무례를 보여줬다”고 지적했다. 트럼프 대통령을 향한 비판도 이어졌다. 그러나 트럼프 대통령은 메달을 받은 뒤 트루스소셜에 “마리아가 자신이 한 일에 대한 노벨 평화상을 나에게 줬다.



“수천명 사망…트럼프가 범죄자”…이란 하메네이, 사상자 첫 언급

이란 최고지도자인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사진)가 반정부 시위로 수천명이 사망한 것을 인정하면서 그 책임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게 있다고 비난했다. 하메네이는 “이스라엘, 미국과 연계된 세력들이 사람들을 다치게 함으로써 수천명을 죽였다”고 말하면서 당국의 유혈 진압을 부인했다. 하메네이가 지난달 28일부터 이어진 반정부 시위에서 발생한 사상자에 관해 직접 언급한 것은 처음이다. 익명을 요구한 한 이란 당국자는 18일 로이터통신 인터뷰에서 “이번 시위로 약 500명의 보안요원을 포함해 최소 5000명이 사망한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폴리티코 인터뷰에서 “하메네이는 병든 인물”이라며 “그는 나라를 제대로 다스리고, 사람을 죽이는 일을 멈춰야 한다. 이란 당국의 강경 진압 이후 시위는 소강상태에 접어들었다.



‘40년 집권’ 81세 우간다 대통령 7연임…“5년 더”

40년간 집권해온 요웨리 무세베니 우간다 대통령(81·사진)이 논란 속에 치러진 대선에서 7연임에 성공했다. 무세베니 대통령은 1986년 1월 쿠데타로 집권한 뒤 1996년 첫 직선 대통령에 당선됐고, 이후 5년마다 치러진 다섯번의 대선에서 연이어 승리하며 40년간 우간다를 통치해왔다. 이번 대선 승리로 그의 집권 기간은 5년 더 연장됐다. 이번 선거 과정에서 우간다 정부는 허위정보 유포 방지를 명분으로 인터넷 접속을 차단해 논란이 됐다.



"임신 중 타이레놀, 자폐 위험 없었다"…트럼프 주장 반박한 새 연구

그 결과 약물 사용과 질환 사이에 유의미한 연관성은 나타나지 않았다고 연구진은 밝혔다.개별 연구뿐 아니라 엄선된 모든 연구 데이터를 통합해 분석해도 결과는 같았다. 칼릴 교수는 트럼프 행정부에서 인용한 연구를 포함, 타이레놀과 자폐의 연관 가능성을 보여준 기존 연구 상당수가 편향성이나 혼란 변수에 취약하다고 지적했다.이에 연구진은 이런 요인을 보정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전했다.



"트럼프가 도와줄 줄 알았는데"…절망하는 이란 시위대

앞서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 반정부 시위대에 미국의 도움을 약속하며 더 강경한 행동에 나설 것을 촉구해놓고, 여전히 자신의 말을 실행에 옮기지 않고 있어서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3일 트루스소셜에 "이란의 애국자들이여, 계속 시위하라. 여러분들의 (정부) 기관들을 점령하라"며 "도움의 손길이 가고 있다"고 적었다. 그러나 다음날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에 대한 군사 개입 조치를 일단 보류했음을 시사했다. 이전에도 시위가 여러 번 있었지만, 트럼프 대통령이 시위대를 돕겠다고 나선 것은 처음이었기 때문이다. 트럼프 대통령의 갑작스러운 태도 변화가 이란 정권의 승리처럼 느껴질 수 있다는 점에서다. 그는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 정권에 구명줄을 건넨다면, 이는 평범한 이란인들에게 극심한 배신이 될 것"이라며 "모든 희망이 사라지는 순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친트럼프' 伊멜로니도 '그린란드 관세' 우려…"실수한 것"

민경락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 가장 우호적인 유럽 정상으로 꼽히는 조르자 멜로니 이탈리아 총리도 그린란드 매입을 노린 미국의 추가 관세 방침에 우려를 표명했다. 18일(현지시간) AFP 통신에 따르면 멜로니 총리는 이날 방한 중에 서울에서 그린란드 파병국에 대한 미국의 추가 관세를 언급하며 "새로운 제재 부과는 실수라고 믿는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몇시간 전 트럼프 대통령과 통화했고 내가 어떻게 생각하는지 말했다"고 덧붙였다. 이탈리아는 파병에 반대하는 만큼 관세 부과 대상이 아니다.



“정치·경제·사상 전반적으로 ‘붕괴’…이란 이슬람 정권 껍데기만 남았다”

‘칸 황금종려상’ 받은 이란 반체제 영화감독 자파르 파나히 이란 출신의 자파르 파나히 감독이 지난달 4일(현지시간) 모로코에서 열린 제22회 마라케시 국제 영화제에 참석했다. AP 이란 당국의 검열과 영화 제작 금지 속에서도 작품 활동을 이어온 자파르 파나히(66·사진)가 “이슬람 정권은 사실상 붕괴했다”고 말했다. 이란을 대표하는 반체제 영화감독인 그는 현 정권이 정치·경제·사상 전반에서 기능을 상실했다고 주장했다. 그는 정권 붕괴 이후 이란의 미래에 대해 언급하면서 자신의 영화 <그저 사고였을 뿐>이 “(이슬람) 정권 이후의 상황을 생각하며 만든 작품”이라고 말했다.



'클럽마약' 남용에 자다가 소변 보는 젊은이 급증…전문가 경고 나왔다

같은 기간 단독 사용 약물 중 증가폭이 가장 컸다. 영국은 2014년 케타민을 2급 마약으로 분류했지만 가격이 저렴하고 구하기 쉬워 남용 문제는 줄지 않고 있다.케타민을 장기간 남용할 경우 방광과 요로에 돌이킬 수 없는 손상을 초래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케타민 사용 증가 시기와도 맞물린다. 관련 통계 집계 이후 처음으로 엑스터시 관련 신고 수를 넘어섰다.케타민은 1970년 인체 마취제로 승인됐으나 이후 클럽과 파티에서 '파티 마약'으로 유행하면서 알려졌다. 환각·각성·진통 효과가 1~2시간 지속된다.



‘친트럼프’ 멜로니 이탈리아 총리도 그린란드 관세에 “미국의 실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대통령과 우호적인 유럽 정상으로 꼽히는 조르자 멜로니 이탈리아 총리도 그린란드 병합 구상을 밀어붙이려는 미국의 추가 관세 방침에 우려를 표했다. 이어 “몇 시간 전 트럼프 대통령과 통화해 내 생각을 전달했다”고 했다. 나토가 이 문제에 착수했다는 것은 좋은 시작이 될 것”이라고 했다. 멜로니 총리는 유럽 주요국에서 트럼프 대통령과 가장 가까운 관계로 알려졌다. 지난해 1월 트럼프 대통령 취임식에도 유럽 정상 중 유일하게 참석하기도 했다.



‘쿵푸허슬’ 활약 홍콩 배우 양소룡 별세…향년 77세

18일 홍콩 현지 언론에 따르면, 양소룡은 지난 14일 세상을 떠났으며 유가족이 현재 장례 절차를 진행 중이다.



EU, 美관세위협 맞대응 '무역 바주카포' 카드 만지작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18일(현지시간) 유럽 주요국 정상과 접촉하고 있으며 ACI 발동을 공식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BBC 방송과 AFP·DPA 통신이 엘리제궁 소식통들을 인용해 보도했다. 전날 베른트 랑게 유럽의회 무역위원장도 ACI 발동을 EU 집행위원회에 요구했으며, 그린란드 문제와 무역협정의 유럽의회 승인을 연계할 가능성도 시사했다. 유럽의회는 이달 26∼27일 미국과 무역협정을 표결에 부칠 계획이지만, 그린란드 문제로 이를 보류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다. 나타니엘센 장관은 "표적이 된 국가들의 첫 반응을 목격하고 놀라웠다"며 "외교와 동맹에 감사하며 이것이 승리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유럽 8개국 "그린란드와 연대…관세위협, 대서양관계 약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그린란드 병합 야욕에 반대했다가 관세 부과를 위협받은 유럽 8개국이 그린란드와 연대를 거듭 표명하고 관세 위협을 비판했다. 그러면서 "관세 위협은 대서양 간 관계를 약화하고 위험한 악순환 가능성이 있다"며 "우리는 계속해서 단결하고 대응을 조율할 것이며 우리의 주권을 지키는 데 전념한다"고 강조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전날 미국의 그린란드 병합 의사에 반대하는 유럽 8개국을 상대로 내달 1일부터 10%, 오는 6월 1일부터 25%의 대미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밝혔다.



오스트리아서 3차례 눈사태로 스키 타던 8명 사망

산악 구조대에 따르면 17일 정오하고 30분 지나 서부 오스트리아 바드 호프가스타인의 고도 2200m 지역서 눈사태가 발생해 여성 스키어 1명이 눈에 파묻혀 죽었다. 4명이 죽고 2명은 중상 그리고 1명은 아무 부상 없이 피했다. 약 90분 뒤 인근 잘즈부르크 남쪽의 가스타인 계곡 가까이서 눈사태가 이어져 7명이 눈에 휩쓸였다.



그린란드 연대 나선 유럽 8개국…트럼프 관세 위협에 '공동 반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그린란드 병합에 반대했다가 관세 부과를 위협받은 유럽 8개국이 그린란드와 연대를 거듭 표명하고 관세 위협을 비판했다. 그러면서 "관세 위협은 대서양 간 관계를 약화하고 위험한 악순환 가능성이 있다"며 "우리는 계속해서 단결하고 대응을 조율할 것이며 우리의 주권을 지키는 데 전념한다"고 강조했다. 이들 국가는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회원국으로서 우리는 북극 안보를 공유된 대서양 간 이익으로서 강화하는 데 전념한다"고 강조했다.



유럽 8개국 “그린란드와 연대…관세 위협, 대서양 관계 약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그린란드 병합 구상에 반대해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밝힌 8개 국가의 국기들 앞에 3D 프린터로 만든 트럼프 대통령 미니어처 모델. 로이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그린란드 병합 구상을 견제했다가 관세 부과 위협을 받은 유럽 8개국이 그린란드에 대한 연대를 재차 표명하고 관세 위협을 비판했다.



🕰️현재 시각

Current Time in New York
1120am
Wed, August 27
6:18am 13:18 7:36pm

🪙암호 화폐

📈 주식시장동향

⌚ 현재시간

💱 환율변환

📧 문의 및 건의

이름

이메일 *

메시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