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도 최저 18도 ‘최강한파’…건조한 날씨 주의
북쪽에서 내려오는 찬 공기의 영향으로 당분간 중부지방(강원동해안 제외)과 경북내륙은 아침 기온이 -10도 안팎(일부 강원내륙·산지 -15도 안팎), 강원동해안과 그 밖의 남부지방은 -10~-5도가 되겠고, 낮 기온도 당분간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0도 이하로 매우 춥겠다. 그 밖의 전국 대부분 지역에도 바람이 순간풍속 시속 55㎞ 안팎(산지 시속 70㎞ 안팎)으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 건조특보가 발효된 강원동해안·산지와 전남동부남해안, 경상권을 중심으로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고, 그 밖의 지역도 건조한 곳이 있겠다.
국밥집서 담배 ‘뻑뻑’…제지하자 “너 좀 맞자” 난동까지 부린 남성들
A씨에 따르면 이날 오후 9시30분께, 식당 내에서 만취한 남성 2명이 직원의 만류를 무시하고 담배를 피우면서 소란이 시작됐다. 충남 천안의 한 식당 안에서 남성 2명이 담배를 피우고 난동을 부린 사연이 전해졌다. 이에 국밥을 포장하려고 식당을 찾은 제보자 A씨가 "여기서 이러시면 안 된다"고 남성들을 제지했다.
"손으로 김치 찢어준 예비 시모, 밥 안먹은 여친…이게 남자 잘못인가요?" [어떻게 생각하세요]
손으로 김치를 찢어주시기도 했다"고 설명했다.이어 "여자 친구는 혼자 알아서 먹고 싶었는데 자꾸 반찬을 정해주고 손으로 갈비를 발라주며 김치를 찢어주는 게 불편하고 위생적으로 좋지 않다고 느꼈다. 그 자리에서 불편한 티를 낸 여자 잘못이냐? "고 네티즌들에게 물은 뒤 "객관적으로 성별 상관없이 판단해달라"고 요청했다.네티즌들은 여자의 행동을 이해하며 제대로 대처하지 못한 남자친구의 행동을 비판하는 의견이 많았다.
"저 여기 있어요"…눈길에 떨어진 차 키, 나뭇가지로 '동그라미' 훈훈 [따뜻했슈]
전해 듣는 사람 마음까지 훈훈해진다"고 전했다.네티즌들의 반응도 작은 배려에 따뜻한 반응을 보였다.
[단독]정교유착 지시 경로…이만희 수행비서 '황금폰' 있다
이단 신천지의 정교유착 의혹을 규명할 '스모킹건'이 존재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수사가 본격화하기 전에 당원 가입 등 정교유착을 시도한 증거를 사전에 인멸한 것으로 의심되는 대목이다.신천지는 20대 대선을 앞두고도 조직적인 증거 인멸에 나선 바 있다. 이를 토대로 정교유착 의혹 규명과 지시 경로를 알아보기 위한 강제수사에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인다.
인수인계 도와주더니…"수당 천만원 줘" 돌변한 퇴사직원 [사장님 고충백서]
근로계약 종료 후 잠시 인수인계를 도왔더라도, 상시 출근하는 정도가 아니었다면 이를 임금을 지급해야 하는 ‘종속적 근로’로 볼 수 없다는 법원 판결이 나왔다. 하지만 1년을 채우기 전인 2021년 12월 D씨의 배임 문제가 불거지면서 회사는 D씨에게 사직서 제출을 요구했다. 다만 공사현장 또는 회사에 지속적으로 출근하거나 근무하지는 않았다.그런데 이후 D씨가 회사 측에 임금과 퇴직금 지급을 요구했다. D씨는 "3월 말을 넘어서 인수인계를 돕고 노동청 출석도 동행했으므로 1년 근무를 채운 것"이라며 "3월분 임금과 1년치 퇴직금, 연차휴가 수당을 줘야 한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회사 측은 "계약은 3월 1일자로 종료됐으므로 근속 기간이 1년을 채우지 못한 D에게 퇴직금 등을 지급할 의무가 없다고 거절했다. 재판부는 "D씨가 며칠간 인수인계를 해주고 노동청에 출석한 적은 있으나 회사의 지휘·감독을 받거나 임금을 목적으로 종속적 관계에서 업무를 처리한 것은 아니다"라고 판단했다. 이어 "법원이 사업주 입장에서 법적으로 혼선이 있거나 다툴수 있는 부분이 있다면 형사처벌까지는 가급적 인정하지 않는 추세"라고 설명했다
“탬버린 흔들며 떼창” 캐리어 끌고 ‘K-노래방’ 직행한 외국인들 [트렌디깅]
외국인 관광객들의 발길이 ‘노래방’으로 향하고 있다. K팝 열풍으로 외국인 카드 소비액이 전년 대비 54.8% 폭증하며 노래방이 글로벌 K-컬처 필수 체험 코스로 자리 잡았다. “아-파-트! 아-파-트!” 옆방에서 익숙한 멜로디가 흘러나온다. 그런데 발음이 묘하게 낯설다. 방한객 2명 중 1명이 노래방을 버킷리스트에 올린 셈이다.지난해 8월 한국관광데이터랩이 분석한 신용카드 데이터에 따르면, 외국인 방한객의 노래방 업종 소비액은 전년 대비 무려 54.8%나 증가했다.
김밥 대박은 한국이 쳤는데..."김 포장지에 왠 '스시 앤 롤'"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24일 "김밥은 이제 세계인들이 즐겨 먹는 한국의 대표 음식으로 자리 잡았다"면서 '스시 앤 롤'로 표기가 돼 있다는 사실과 관련해 "많은 제보를 받아 알게 됐다"고 밝혔다. 서 교수는 "예전에는 외국인들이 김밥을 잘 모르기에 이해를 돕기 위해 '스시 앤 롤'로 표기할 수밖에 없었던 점은 충분히 이해한다"면서도 "이제 김밥은 세계인들이 좋아하는 K푸드의 대표 주자로 성장했기에 당당히 'KIMBAP'(혹은 GIMBAP)으로 표기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국 김밥이 국내는 물론 해외 시장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데도 일부 '김밥용 김' 포장지에는 여전히 영어로 '스시 앤 롤'(SUSHI AND ROLL)로 표기돼 있어 개선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경기 문화소비쿠폰' 6만원으로 한도 상향…도서 구입도 지원
지난해 9월 15일 시행한 경기 컬처패스는 영화·공연·전시·스포츠·액티비티·숙박 등 분야의 문화생활을 하면 분야별 할인쿠폰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경기도는 '경기 컬처패스'의 연간 지원 한도를 2만5천원에서 6만원으로 상향한다고 25일 밝혔다. 지난해 9월 15일 시행한 경기 컬처패스는 영화·공연·전시·스포츠·액티비티·숙박 등 분야의 문화생활을 하면 분야별 할인쿠폰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제는 선택 아닌 필수?…‘사탐런’ 정점 찍을까
25일 교육계에 따르면 올해 11월 치러지는 2027학년도 수능에서 사회탐구 과목을 1개 이상 응시하는 수험생 비율이 80%를 넘길 것이란 관측이 제기됐다. 진학사가 최근 2026학년도 정시전형 지원자 1649명을 조사한 결과 과학탐구 과목을 2개 응시한 자연계열 수험생의 54.8%가 탐구 선택이 ‘정시 지원에 불리하게 작용했다’고 답했다. 반면 사탐 과목을 2개 치른 수험생의 47.6%는 ‘유리하게 작용했다’고 평가했다.
[글로컬] 광화문광장 BTS 컴백 공연, 겨울 이겨낸 봄 선물 되길
서울시는 오는 3월 21일 광화문광장에서 여는 방탄소년단(BTS) 공연에 대해 조건부 허가 결정을 내렸다. 이에 앞서 BTS 소속사 하이브는 국가유산청 문화유산위원회로부터 경복궁과 숭례문 사용 승인을 받았다.이로써 BTS는 멤버들이 병역 문제로 공백기를 가졌다가 완전체로는 3년 9개월 만에 컴백 공연을 할 수 있게 됐다. 하이브 측은 광화문광장에서 1만8천명 규모로 공연하고, 서울광장에서도 3만명 규모로 행사를 열겠다는 의사를 밝혔다고 한다. 하지만 실제로 행사가 열리면 10만명가량의 인파가 모일 수 있어 서울시는 안전관리를 비롯한 교통 문제, 숙박 서비스 등 다각적인 검토를 할 수밖에 없는 사안이다. 또한 광화문광장은 물론 경복궁이나 숭례문은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이다. 공공기관은 마땅히 살펴야 할 부분이 있겠지만, 글로벌 스타인 BTS의 위상이나 K컬처 확산 기여도 등을 고려할 때 그들의 컴백 공연은 반겨야 할 판이다. 감동과 환호가 가득 찬 광화문광장에서 BTS 공연을 직관할 수 있다면 다소의 불편도 감수할 수 있지 않을까?
BTS 광화문 공연에 서울시도 비상…합동점검반 꾸려 요금·안전 대책
최종 안전관리 계획은 다음 달 24일 열리는 안전관리위원회의에서 확정된다. 이 자리에는 경찰과 소방 등 유관기관 관계자도 참석한다.서울광장은 여름철 ‘책읽는 서울광장’, 겨울철 스케이트장 등으로 활용하는 공간이다. 열린광장운영시민위원회 심의를 거쳐 허가받은 다채로운 행사가 연중 열리고 있다.서울광장에서는 방탄소년단 팬덤 아미(ARMY)를 포함한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행사가 열릴 가능성이 높다.
'꿈의 무용단 울주' 사업, 아동·청소년 문화예술 교육 강화
'꿈의 무용단 울주' 사업이 올해 3년 차에 접어들며 지역 아동·청소년 문화예술교육 역할을 강화하고 있다. 25일 울산 울주문화재단에 따르면 꿈의 무용단 울주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과 울주문화재단이 주관하는 문화예술교육 사업으로, 울주군 내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무용 교육과 창작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울주 지역 대표 문화자산인 옹기를 주제로 한 창작무용극 '옹기마을 옹기종기 댄스'를 제작·공연했다.
대구·경북 행정통합 이번 주가 최대 고비…'찬반' 갈림길
대구·경북 행정통합 추진이 속도를 내는 가운데 이번 주 '찬성과 반대' 갈림길에서 고비를 넘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통합을 위한 주요 문턱인 경북도의회 찬반 의견 제시를 앞두고 지역 출신 국회의원과 도의원들이 잇달아 통합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고 절차 등을 논의한다. 경북도의회도 '경상북도와 대구광역시 통합에 대한 의견 청취의 건'이 접수됨에 따라 의견 제시를 위한 절차에 들어갔다. 도는 지방자치법 제5조(지방자치단체의 명칭과 구역) 제3항에 따라 통합을 위해서는 도의회 의견을 듣게 돼 있어 의견 청취 안건을 제출했다. 도의회 의견 청취 안건 처리에서는 통합에 반대하는 목소리가 나오는 경북 북부권 여론이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추운 날씨에도 묵묵히 산속 쓰레기 치운 외국인의 '멋진 선행'
사연 공유 이웃주민 "부끄럽고 칭찬합니다…자연 지키는 일 동참" 영하권 날씨에도 홀로 산속에 묻힌 쓰레기를 빼내며 구슬땀을 흘리던 외국인 남성의 선행이 알려졌다. 그때 박씨는 궁금증을 참지 못하고 A씨에게 다가가 "왜 혼자서 이런 일을 하고 있느냐"고 조심스럽게 말을 건넸다. 박씨는 "환경 관련 일을 하느냐고 물었더니 그건 아니라고 하더라"며 "주말 아침부터 피곤할 텐데 새빨개진 A씨의 얼굴을 보고 스스로 얼마나 부끄러웠는지 모른다"고 했다.
BTS 광화문 공연에 서울시 '비상'…대비책 수립 돌입
최종 안전관리 계획은 다음달 24일 열리는 안전관리위원회의에서 확정된다. 서울광장에서는 방탄소년단 팬덤 아미(ARMY)를 포함한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행사가 열릴 가능성이 높다.한편 광화문광장에서 특정 아티스트가 단독으로 공연을 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BTS가 보유한 글로벌 팬덤 규모와 야외 무료 공연이라는 점을 고려할 때 최대 20만명에 육박하는 인파가 몰릴 수 있다는 내부 관측도 나온다.
목 디스크 수술 후 엑스레이 안 보고 퇴근…환자는 사망
목 디스크 수술 환자의 사후 처치를 제대로 하지 않아 숨지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의사가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목 디스크 수술은 혈관의 지혈 매듭이 풀리거나 수술 직후 혈압이 상승해 수술 부위에 혈종이 발생할 확률이 높다. 그러나 A씨는 당일 수술 후 B씨의 엑스레이 검사를 하지 않고 오후 6시 3분께 퇴근했다. A씨는 재판에서 "수술 전 엑스레이 검사를 지시했으며 직접 영상을 확인하지 않고 퇴근했더라도 업무상 과실로 볼 수 없다"고 주장했다.
베트남 '초격차 인재' 삼고초려 나선 서울대 공대 교수들
"삼성전자에 취직하면 초봉이 9억동(약 5천만원)입니다." 지난해 10월 베트남 하노이과학기술대에서 열린 서울대 공과대학 입학설명회. 여기저기서 휴대전화 카메라 플래시가 터졌다. 이곳의 촉망받는 인재들이 '재수'를 감수하고서라도 서울대에 오겠다며 반응을 보이기 시작했다. 25일 취재를 종합하면 서울대 공대 교수들은 최근 베트남 호찌민과 하노이를 직접 누비며 현지 공학 인재들에게 한국 유학을 권유하고 있다. 그는 에 "세계적인 수준의 한국 반도체 기술에 매료돼 유학 오게 됐다"며 "언어 문제가 있지만 고강도 교육을 받으면서 성장하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영오 학장은 "한국에 남아 과학기술과 산업 발전에 기여할 인재를 양성하는 것이 목표"라며 "글로벌 인재에 대한 편입을 허용하는 방안도 필요해 보인다"고 강조했다.
전주 복합스포츠타운 건립 '척척'
건립 규모는 프로야구단이 없는 현실과 실제 이용 상황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것이다.
돼지농장은 왜 이주노동자의 무덤이 됐나
양돈 산업 규모 커지고 고도화…이주노동자 의존도 높은 고용 구조 작업환경 열악해 질식 등 사고 빈발…농장주 폭언·폭행도 끊이지 않아 [주간경향]지난 1월 19일 제주도의 한 농장. 작업 중이던 60대 남성이 의식을 잃고 쓰러져 분뇨처리장에 빠졌다. 분뇨에서 나오는 가스에 질식해 의식을 잃고 추락한 것으로 추정된다. 그로부터 일주일 전인 1월 12일에는 전북 김제의 한 농장에서 추락 사고가 일어났다. 안전 장구는커녕 사다리도 없이 높은 곳에 올라가 작업을 했다고 한다. 지난해 12월 19일에는 전북 정읍의 한 농장에서 일하던 네팔 국적 남성 3명이 농장 관리자를 경찰에 고소했다. 하루 뒤인 12월 20일에는 정읍의 또 다른 농장에서 네팔 국적 이주노동자가 숨진 채 발견됐다. 일하는 도중 잠시 쉬는 시간에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고 한다. 지난 한 달 동안 전국의 돼지농장에서 벌어진 일이다. 그리고 지난 몇 년간 돼지농장에서 반복되고 있는 일들이기도 하다. 돼지농장에서는 잊을 만하면 사람의 목숨을 앗아가는 치명적인 안전사고가 일어난다. 재해 희생자가 한국인인 경우도 종종 있지만, 대부분은 외국에서 온 이주노동자가 희생된다. 왜 돼지농장에서 이 같은 일들이 반복되는지를 살펴봤다. 이주노동자 의존도가 높은 고용 구조, 다른 축산농가보다 위험한 작업 환경, 그럼에도 미비한 안전 의식 등이 원인으로 꼽힌다. 이는 규모가 커지고 고도화된 양돈 산업의 이면이기도 하다. 돼지의 경우 전국 약 5500개 농장이 1100만마리의 돼지를 키운다. 농장 1곳당 평균 2000마리가량의 돼지를 키울 정도로 규모를 갖춘 셈이다. 대규모로 소를 키우는 농장도 있지만, 전체 농장의 45%가량은 20마리 미만의 소를 키우는 소규모 농장이다. 여타 축산농가와 달리 돼지농장에서 이주노동자 관련 사건·사고가 반복되는 이유도 이 규모의 차이와 관련 있다. 예컨대 소규모 농장의 비중이 높은 한우농가는 농가당 평균 고용 인력의 수가 많지 않다. 반면 농가당 사육두수가 많은 돼지농장은 노동력도 더 많이 필요할 수밖에 없다. 현재는 외국인들이 관리자이거나 책임자인 경우도 생기고 있다”고 했다. 돼지농장에서 일하면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에 대한 이주노동자 대상 교육이나, 농장 내 위험 요인에 대한 외국어 표지판 비치 등은 거의 이뤄지지 않는다. 전북이주인권노동네트워크가 지난해 돼지농장 이주노동자 22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를 보면, 농장에 모국어로 된 안전 표지판이나 안내서가 없다고 답한 노동자가 15명에 달했다. 돼지 분뇨를 처리하는 과정에서 종종 발생하는 질식사고다. 양돈장에서 일하는 모든 사람이 위험에 노출돼 있다”고 했다. 2024년 12월 전북 완주의 한 돼지농장에서는 분뇨처리장에 연결된 관을 청소하던 이주노동자가 돌연 기절하는 질식사고가 발생했다. 분뇨를 헤집는 순간 한 번에 터져나오는 황화수소의 특성으로 인해 작업 전 가스 농도 측정과 환기에도 한계가 따른다. 전북 지역은 지난 1년 동안 돼지농장에서 일하는 이주노동자의 인명 사고가 지속적으로 발생했다. 매년 돼지농장에서는 이주노동자를 대상으로 한 엽기적인 사건이 끊이지 않는다. 지난해 2월에는 전남 영암의 돼지농장에서 네팔 국적 이주노동자가 자살했다.
'소년범 개과천선'은 가능?…베테랑 비행예방교육 강사의 답은
김종욱 한국 예술상담협동조합 마음아뜰리에 교육이사는 의정부 청소년 비행 예방센터 등 법무부 산하 기관에서 비행 청소년들의 재교육을 담당해온 경험을 토대로 이같이 강조했다. 미성년자의 범죄를 어떻게 다뤄야 할지는 사회의 끝없는 고민거리다. 비행 청소년들을 가장 많이 접하는 직군 중의 하나로 14년 이상 활동한 김종욱 강사는 지난 23일 와 인터뷰에서 소년범 재교육과 처벌에 대한 견해를 밝혔다. 그는 법무부의 비행 청소년 재교육이 제동장치 역할을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자기 행동이 져야 할 법적 무게감을 인식하는 것만으로도 더 심각한 범죄로 빠질 아이들에게 제동장치 역할을 할 수 있다는 것이다. 김 강사가 교육받으러 온 학생들에게 "법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니"라고 질문을 던지며 시작한다. 이렇게 법인식에 대해 교육하면 아이들의 자세부터 달라진다고 한다. 교육 반응도 나쁘지 않다. 교육이 끝날 때쯤 아이들은 "법이 있어서 처벌받게 됐지만, 그래도 법은 필요하다"고 입을 모은다. 특히 가정 등 아이를 둘러싼 환경 개선이 없으면 교육 효과는 오래가지 못한다고 한다. 특히 보호자의 교육도 중요하다고 그는 역설했다. 그는 교육 중 쉬는 시간에 아이들에게 가벼운 농담을 건네며 말을 걸고는 한다. 이때 아이들의 솔직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서인데 자주 듣는 이야기 중 하나가 "소년원 갈 만하다던데요"라고 한다. "이런 사고가 일단 심어진 아이는 더 심각한 범행을 저지를 가능성이 농후해진다"며 "특히 주변 아이들에게도 영향을 끼쳐 소년범들을 양산하게 한다"고 말했다.
부산 동래구 '온천도시' 지정 추진…중장기 계획 수립
부산 동래구가 '온천도시' 지정 도전을 목표로 계획 마련에 나섰다. 동래구는 오는 4월 '온천도시 지정을 위한 기본구상 및 타당성 조사 용역' 결과가 나올 예정이라고 25일 밝혔다.
도심 떼까마귀 피해 줄여라…김해시, 퇴치반 운영 등 대응 강화
또 떼까마귀 주요 출몰 지도를 작성해 불편을 예방할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한다.
목 디스크 수술 후 엑스레이 안 보고 퇴근한 의사…환자 사망에 벌금형
목 디스크 수술 환자의 사후 처치를 제대로 하지 않아 숨지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의사에게 벌금형이 선고됐다.인천지법 형사18단독 윤정 판사는 업무상과실치사 혐의로 기소된 신경외과 전문의 A(56)씨에게 벌금 1500만원을 선고했다고 25일 밝혔다.A씨는 2021년 6월 21일 인천 한 병원에서 환자 B(60)씨의 목 디스크 수술을 집도한 뒤 수술 부위에 발생한 혈종을 확인·제거하는 등 조처를 하지 않아 환자를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됐다.목 디스크 수술은 혈관의 지혈 매듭이 풀리거나 수술 직후 혈압이 상승해 수술 부위에 혈종이 발생할 확률이 높다.
울주군 '영양플러스사업' 대상자 모집…"취약계층 건강 지원"
울산 울주군보건소는 올해 영양플러스사업에 참여할 신규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이 사업은 영양 위험 요인을 가진 임신부·출산·수유부 및 영유아의 건강한 식생활 형성과 영양상태 개선을 돕는것이다.
고향사랑기금 어디에 쓰면 좋을까…거제시, 30일까지 설문
경남 거제시는 고향사랑기부금으로 어떤 사업을 할지 시민 의견을 수렴한다고 25일 밝혔다.
'2026 강원 방문의 해' 2월 추천 여행지…철원·원주 선정
눈부신 은하수 아래 한탄강 물윗길…천년 고찰서 마주하는 겨울 힐링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관광재단은 2026 강원 방문의 해 2월 추천 여행지로 철원군과 원주시를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한탄강 물윗길은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등재된 한탄강의 주상절리를 물 위에서 감상할 수 있는 총 8.5㎞ 구간의 특별한 트레킹 코스다. 매년 10월부터 이듬해 3월까지만 운영되는 이 길은 눈 내린 강 위를 직접 건너며 겨울 한탄강의 진수를 만끽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선사한다. 원주의 추천 여행지인 '치악산 &구룡사'는 산자락 아래 눈꽃으로 물든 사찰의 아침을 즐길 수 있는 겨울 힐링 코스다.
봉안시설 계약금 슬쩍…횡령 일삼은 성당 관리직원 실형
천주교에서 운영하는 부활 성당에서 관리자급 직원으로 재직하며 공금 1억여원에 손을 댄 50대 직원이 실형을 선고받았다.
31년 아나운서 생활 내려놓더니…황정민 '깜짝 근황' [본캐부캐]
그야말로 한 방송사의 '간판'이었다. KBS의 주요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19년 동안 매일 아침을 여는 라디오 프로그램의 DJ로 활약했고, 퇴사 전까지도 KBS 간판 라디오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소통을 이어왔다. KBS는 본래 신입들이 입사하면 지방 순환 근무를 하지만, 황정민이 입사했을 때에만 정책적으로 새 얼굴을 새 프로그램에 배치하면서 순환 근무가 이뤄지지 않았다. KBS가 내부적으로 인력 재배치가 논의될 때마다 지방 순환 근무를 하지 않은 사람들이 언급됐고 황정민도 예외는 아니었다. 당시 황정민에게는 예비 고등학교 3학년, 고등학교 1학년 아이들이 있었고, 지방 근무가 어려운 상황이었다. 결국 특별명예퇴직을 신청하게 됐다.황정민은 "퇴사 후 무력감에 빠졌다"며 "평소 안정된 삶을 선호해서 퇴사를 생각하지 않았기에 아무 준비 없이 나왔었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후배들이 "사람들을 많이 만나라"고 조언했지만 전화 한 통 걸 기운조차 없었다고. 그렇게 3개월을 푹 쉬면서 "조급함을 내려놓았다"고 했다. "강연할 때 '눈 내릴 때 빗자루질하지 마세요'라고 말해요. "그렇게 바닥을 찍고 나니 새로운 제의가 들어오기 시작했다. 홈쇼핑 제안이었다. 황정민은 "30년 차 아나운서에게도 쇼호스트라는 분야는 너무나 낯설고 두려웠다"고 털어놓았다. '우리 집에 놀러 오세요'라는 콘셉트"라고 소개했다. "친구가 그러더군요. "홈쇼핑을 하는 날엔 황정민은 새벽 4시에 출근한다. "저는 진실이라도 거칠게 말하면 상처가 된다고 생각해요. "그는 영화 '원더'에 나오는 "친절해야 한다. 네가 만나는 사람들 모두 힘겨운 싸움을 하는 중이니까"라는 대사를 가슴에 품고 산다고 했다. 책을 읽었다고 하면 발가벗겨진 거 같고 안 읽었다고 하면 서운할 거 같아서"라며 솔직한 입담을 전했다.그러면서도 다음을 준비하는 모습이었다. "제가 라디오를 할 때 오프닝에 애착이 컸어요. 그렇게 이야기를 나누는 거죠.
광주 쌍촌동 공원 화장실, 리모델링 후 10개월째 '이용불가'
토지 무상양여를 둘러싼 광주시와 시행사의 소송 때문에 행정 절차가 지연되면서 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그러나 화장실 입구에는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arrier Free·BF) 인증 절차를 진행 중이다"는 안내문만 수개월째 붙어 있다. 주민들은 평소 이용하던 공원 화장실이 리모델링 이후 수개월째 잠겨있어 불편을 호소하고 있다. 실제 화장실이 개방되지 않은 이유는 광주시와 시행사 간 소송 때문으로 확인됐다. 시는 공원에서 제외된 토지 740㎡를 시행사에 28억1천900만원에 매각했지만 시행사는 "시가 무상으로 줘야 한다"며 지난해 4월 무상양도 거부처분 취소 소송을 제기했다.
목디스크 수술 후 사후 처치 제대로 안해 환자 사망···50대 의사 벌금형
목 디스크 수술을 한 뒤 혈종 제거 등 사후 처치를 제대로 하지 않아 환자를 숨지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의사가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목 디스크 수술은 혈관의 지혈 매듭이 풀리거나 수술 직후 혈압이 상승해 수술 부위에 혈종이 발생할 확률이 높다. 그는 간호사가 검사한 B씨의 엑스레이 영상에서 혈종과 출혈이 나타났는데도 이를 확인하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B씨는 수술 다음 날 오전 4시 10분쯤 출혈로 인한 기도 폐색 등으로 숨졌다.
서초구, AI 기반 부정주차 무인 단속시스템 운영
서울 서초구는 거주자 우선주차구획 부정주차로 인한 주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인공지능 기반 지능형 무인 주차단속시스템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계도 이후에도 해당 차량이 이동하지 않을 경우 부정주차 요금을 부과하고 강제 견인하는 등 후속 행정 조치가 이어진다. 부정주차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서초3동 구획 13면, 방배4동 구획 59면 등 거주자 우선주차구획 총 72면에서 운영된다.
“여성 매칭” 미끼로 50억원 가로챈 캄보디아 스캠 조직···17명 구속영장 신청
로맨스스캠 사기를 벌이다 캄보디아 현지에서 검거돼 충남경찰청에서 수사받게 된 범죄 피의자들이 지난 23일 국내로 송환돼 충남 홍성경찰서 유치장에 입감되고 있다. 충남경찰청은 사기 혐의로 수사 중인 캄보디아 송환 피의자 17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들은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국내로 송환된 뒤 지난 23일 홍성경찰서와 보령경찰서 유치장에 분산 입감됐다.
송파구 생활문화대학 개강…필라테스·왈츠·가야금 신설
서울 송파구는 구민 평생 배움터인 '생활문화대학'이 오는 2월 운영을 재개한다고 25일 밝혔다. 생활문화대학은 송파문화예술회관 리모델링 공사로 2024년 6월부터 약 1년 6개월간 휴강을 마치고, 더욱 쾌적해진 교육환경과 강화된 프로그램으로 개강한다.
"여보, 집에서 비트코인 채굴해?"... 한겨울 '반팔 차림'에 속타는 남편 [얼마면 돼]
매년 1월, 대한민국 3040 가장들에게는 공포의 우편물이 날아든다.국세청 연말정산보다 더 무섭다는 '12월분 관리비 고지서'다.봉투를 뜯는 순간, 눈을 의심하게 만드는 숫자가 찍혀 있다. 30만 원을 넘어 40만 원, 심지어 50만 원... "혹시 우리 집이 나 몰래 비트코인 채굴장을 운영하나?" 훈훈하다 못해 후끈한 공기. "여보, 온도를 좀 낮추고 수면 바지를 입으면 안 될까? 양말만 신어도 체감온도 3도가 올라간다는데..." A씨의 소심한 제안은 묵살당한다. 아내들은 "남편은 퇴근하고 잠시 집에 있지만, 하루 종일 집에서 아이를 돌보는 입장에선 양말 신고 버티는 것도 한계가 있다"고 토로한다. 남편은 "내복 입으면 해결될 일"이라며 아까워하고, 아내는 "가족 건강을 돈으로 환산하지 말라"며 서운해한다.결국 '적정 온도'에 대한 합의가 필요하다.
[내일날씨] '냉동고 한파' 출근길…서울 -9도·춘천 -13도
월요일인 26일 중부 지방을 중심으로 -10도 안팎의 강추위가 이어지겠다. 북쪽에서 찬 공기가 내려오며 강원 동해안을 제외한 중부 지방과 경북 내륙은 아침 기온이 -10도 안팎(일부 강원 내륙·산지 -15도 안팎)의 강추위가 이어지겠다. 강원 동해안과 그 밖의 남부 지방도 아침 기온이 -10∼-5도에 머물겠다. 한낮에도 중부 지방을 중심으로 기온이 영하권을 맴돌겠다.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전남 해안과 제주도에는 오후부터 밤사이 눈이나 비가 내리겠다. 26∼27일 이틀 동안 예상 적설량은 제주도 산지 1∼5㎝, 서해5도 1㎝ 안팎, 충남 서해안 1㎝ 미만이다.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 5㎜ 미만, 서해5도와 전남 해안 1㎜ 안팎, 충남 서해안 1㎜ 미만이다. 눈이 쌓인 일부 중부 지방과 전라권을 중심으로 빙판길과 도로 살얼음이 나타나겠으니 출근길 교통안전에 주의해야겠다.
보충역은 2년만 공직 재직기간 산입 "현역과 차별"…대법 "적법"
평등원칙 위배 주장…대법 "규정 내용 충분히 예측 가능…이유 없는 차별 아냐" 공무원 연금 산정의 기준이 되는 재직기간에 사회복무요원 복무기간은 2년까지만 산입하는 조처는 적법하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25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3부(주심 이흥구 대법관)는 A씨가 공무원연금공단을 상대로 "재직기간 산입 거부처분을 취소해달라"며 낸 소송을 원고 패소로 판결한 원심을 확정했다. 그는 2018년 공무원연금공단에 사회복무요원 복무기간을 공무원 재직기간에 산입해달라고 신청했다. 공단은 공무원연금법과 병역법 시행령을 근거로 복무 기간 중 2년을 공무원 재직기간에 산입하고 이를 초과하는 기간은 산입하지 않았다. 반면 현역병은 복무기간을 모두 재직기간에 산입하도록 한다. 1심은 A씨 주장을 모두 배척하고 공단의 손을 들어줬다.
담배인 줄 모르고 수입했다 부담금 폭탄…법원 "부과 취소"
비례·평등 원칙 위배 판단…"국민건강증진법 목적에도 안 맞아" 국내법상 담배에 해당하는 줄 모르고 중국산 전자담배 용액을 수입한 업체에 과도한 부담금을 부과하는 것은 적법하지 않다는 법원 판결이 나왔다. A씨 등은 2018∼2020년 중국에 있는 한 업체가 만든 액상 니코틴 원액이 들어간 전자담배 용액을 수입해 시중에 팔았다. 이는 기획재정부가 2016년 9월 "연초 잎이 아닌 줄기와 뿌리 부분에서 추출한 니코틴은 담배사업 법령상 담배에 해당하지 않는다"는 유권해석을 내린 데 따른 조처였다. 하지만 보건복지부는 A씨 등이 수입한 물품이 연초 잎을 원료로 제조된 담배에 해당한다며 약 2억8천만∼10억4천만원에 달하는 부담금을 각각 부과했다. A씨 등은 수입품이 담배가 아니거나 담배부산물을 원료로 했을 뿐이라며 불복 소송을 냈다.
조카 허위취업시켜 뇌물수수…前 한국환경산업기술원장 1심 실형
조카며느리 명의 계좌로 총 4천500만원…"엄중 처벌 필요" 징역 2년 6개월 폐플라스틱 재생업체로부터 4천만원대 뇌물을 수수한 혐의를 받는 최흥진 전 한국환경산업기술원장이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았다. 최 전 원장은 조카며느리를 폐플라스틱 재생업체의 자회사에 허위 직원으로 등록시킨 뒤 2022년 11월부터 1년간 조카며느리의 급여 명목으로 4천500여만원을 수수한 혐의를 받는다. 다만 "이익을 환원하고 반성의 기회를 부여하는 차원에서 불구속 상태는 유지하겠다"며 법정구속은 하지 않았다.
"자격 없는 목사는 나가라"…예배 방해한 장로 벌금 500만원
면직 처분받은 담임목사 비판…앰프·마이크 설치하고 고성도 항소심 재판부 "공적 목적 발언 아냐…피해자 비방 의도 다분" 교회에 마이크와 앰프를 설치하고 면직된 목사의 퇴출을 요구한 장로가 벌금형을 받았다. 이 장로는 "자격 없는 목사가 주재한 예배는 교회법상 불법"이라고 주장했으나 재판부는 피고인이 공연히 사실과 거짓을 적시해 피해자의 명예를 훼손했다고 판단했다. 그는 교회 내부에 마이크와 앰프를 설치하고 신도들에게 "여러분들 의사 면허가 취소된 사람에게 진료받고 싶어요? "라며 B씨를 겨냥한 발언으로 예배를 방해한 혐의도 받는다.
김대중 전남교육감, 교육통합 '속도조절론' 강력 비난
김 교육감은 이날 페이스북 계정에 "행정통합의 설계도 위에 교육을 함께 올려놓지 않는다면, 특별시는 만들어질지 몰라도 우리 아이들을 위한 특별한 미래는 요원하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그는 "행정통합 이후에도 교육감을 분리하자는 것은 교육자치를 유예하거나 사실상 포기하자는 것"이라며 "시장은 한 명인데 교육감은 두 명으로 가자는 논리는 성립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교육통합을 둘러싼 부작용 가능성에 대해서도 "불안과 회피로 문제는 해결되지 않는다"고 반박했다.
3월 국립창원대로 통합 출범 경남도립대 2곳 직원 신분 바뀐다
행정기구 설치 조례 일부 개정안은 '경남도립남해대학, 경남도립거창대학을 설치한다'는 조문과 두 대학 위치를 규정한 조문을 삭제하는 형태로 도립대학 2곳을 폐지하는 내용을 담았다. 공무원 정원 조례 일부 개정안은 도립대학 2곳의 교직원을 포함한 도 소속 공무원 전체 정원을 7천163명에서 7천62명으로 101명 줄이는 내용을 반영했다. 폐지되는 도립대학 2곳에 근무하는 일반직 공무원(27명), 교육직 공무원(74명) 정원이 감소해 도 소속 공무원 정원이 101명 줄어든다. 도립대학 2곳의 건물과 땅 등 재산은 도 공유재산으로 계속 남는다.
세계 무대 사로잡은 공연들, 부산서 잇따라 개막
25일 문화계에 따르면 미국 토니상 6관왕을 차지하며 브로드웨이를 사로잡은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이 다음 달 1일부터 8일까지 부산시민회관 대극장 무대에 오른다. 이 작품은 가까운 미래 서울을 배경으로 인간을 돕기 위해 만들어진 로봇 올리버와 클레어가 사랑이라는 감정을 알아가는 이야기를 그렸다. 10주년을 맞아 2016년 초연에 출연했던 배우 전미도와 최수진이 클레어 역을 다시 연기한다. 올리버 역은 초연에 나왔던 배우 김재범이 맡는다.
90대 노모 때려 숨지게 한 60대 딸 구속영장…남편은 방조 혐의
경찰이 함께 살던 90대 노모를 폭행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 60대 딸과 범행을 방조한 혐의로 남편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인천 부평경찰서는 존속폭행치사 혐의로 60대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25일 밝혔다. 경찰은 A씨의 범행을 방조한 혐의로 A씨 남편인 60대 B씨에 대해서도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이들은 폭행을 당한 뒤 쓰러진 노모를 그대로 집에 방치한 것으로 전해졌다.
서울 강추위에 수도계량기 동파 속출…밤사이 37건
시는 비상근무 45개반 158명, 순찰 50명 규모의 한파 종합상황실을 운영하며 상황에 대응하고 있다. 강추위가 이어지며 서울 전역에서 수도 계량기 동파 피해가 속출했다.
석방되자마자 스토킹하고 협박…또다시 철창신세 지게 된 40대
A씨는 지난해 5월 7∼15일 88차례에 걸쳐 B씨에게 연락하는 등 스토킹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통합돌봄 가정 방문해 복약 상담…경남도, '동네약사' 사업 추진
또 복약 상담·부작용 예방 지도를 하고 복용하지 않는 약을 수거한다.
경기도, '공공개발 이익금' 640억 첫 환원...참여 시·군 공모
경기도는 공공개발사업을 통해 발생한 개발이익을 도민들에게 돌려주는 640억원 규모의 '경기 생활쏙(SOC) 환원사업'에 참가할 시·군을 오는 2월 20일까지 공개모집 한다고 25일 밝혔다.경기 생활쏙(SOC) 환원사업은 도민환원기금을 활용해 체육, 문화, 보육, 복지, 교통 등 도민 일상생활에 필요한 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시설의 종류와 위치는 시·군 공모를 통해 선정한다.도민환원기금은 경기도가 공공개발사업으로 얻은 이익 일부를 모아, 다시 도민 생활에 쓰기 위해 만든 특별 기금을 말한다.이번 사업은 2021년부터 2025년까지 누적된 총 1505억원 규모의 도민환원기금을 활용한 첫 사업이다.도는 공모 시행에 앞서 지난 1월 6일부터 16일까지 도민 설문 투표를 통해 시·군별 필요한 생활인프라 시설을 조사한 바 있다.총 8189명의 도민이 설문 투표에 참여했으며, 지역내 필요한 생활인프라 시설로 공영주차장, 스포츠센터(헬스·요가 등), 다함께 돌봄센터, 공공도서관, 수영장 등을 꼽았다.이번 설문 투표 결과를 참고해 시·군이 2월 20일까지 공모신청서를 제출하면 3월 중 도에서 오디션 방식의 심사를 거쳐 최종 사업을 선정할 예정이다.선정된 사업에는 신축의 경우 최대 160억원, 리모델링의 경우 최대 60억원까지 설계비와 건설비 전액을 지원한다.한도를 초과하는 사업비와 부지 확보는 시·군 부담이다.앞서 도는 명칭 공모를 통해 사업 명칭을 '경기 생활쏙(SOC) 환원사업'으로 확정했다.슬로건은 '경기 생활에 쏙!
부산 올해 표준지 공시지가 평균 1.92% ↑...해운대구 2.74% 최고
표준지 공시지가는 부동산 공시가격 알리미에서 열람하거나 관할 구·군청에서 확인할 수 있다. 부산시는 올해 1월 1일 기준 16개 구·군 표준지 공시지가가 지난해보다 평균 1. 접수된 이의신청은 감정평가사·교수 등 전문가로 구성된 외부점검단의 심층 심사와 중앙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가격 조정 여부를 결정하며, 조정된 표준지 공시지가는 3월 13일 관보에 조정 공시된다.
2년 넘게 사회복무요원 근무해도...대법 "재직기간 최대 2년 인정"
대법원이 지적장애가 있는 소년 피고인의 정신질환 주장을 ‘책임 회피’로 단정해 형을 가중한 원심을 파기했다. . .
영화·공연·숙박·스포츠·책구입까지...'경기 컬처패스' 6만원으로 상향
우선 1인당 연간 지원 한도를 기존 2만5000원에서 최대 6만원 이내로 상향하며, 도민은 연간 누적 한도 내에서 다양한 문화·여가 활동에 쿠폰을 사용할 수 있다. 경기도는 '경기 컬처패스'의 1인당 연간 지원 한도를 기존 2만5000원에서 최대 6만 원으로 상향하고, 지원 분야에 '도서'를 추가한다. 경기 컬처패스는 영화·공연·전시·스포츠·숙박·액티비티·도서 등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경기도형 문화소비쿠폰 사업이다.
경제 활력 불어넣는 대구로페이, 3000억 규모 2월 2일 판매
"시민은 할인 혜택! 소상공인은 매출 회복! 총 3000억원 규모로 발행되며, 판매는 상·하반기로 나눠 진행해 연중 시민들이 안정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대구로페이는 충전식 선불카드 형태로 발행되며, 실물카드와 모바일카드 모두 사용이 가능하다.
'지역경제 활력' 대구로페이 3000억 규모 발행
"시민은 할인 혜택! 소상공인은 매출 회복! 총 3000억원 규모로 발행되며, 판매는 상·하반기로 나눠 진행해 연중 시민들이 안정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대구로페이는 충전식 선불카드 형태로 발행되며, 실물카드와 모바일카드 모두 사용이 가능하다.
“푸바오라도 줘라”…이 대통령의 판다 외교, 동물권에 질문을 던지다
푸바오라도 줘라.” 지난 1월 7일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방중 간담회에서 이재명 대통령이 말했다. 이 대통령은 “(중국 측에) 광주 우치동물원에 판다나 한쌍 보내주면 어떻겠냐고 제안했다”고도 했다. 한국과 중국의 우호관계를 확인하고, 지역 균형 발전 차원에서 판다 대여를 요구했다는 것이다. 이 대통령의 중국 판다 언급은 외교와 정치적 차원에서 나온 것이지만, 이후 전개된 논의는 그보다 더 복잡한 맥락을 담고 있다. 진정으로 동물을 위한 것은 무엇인가, 국가는 동물을 위해 무엇을 해야 하는가와 같은 근본적인 질문이 던져진다. 국민적 인기를 끌었던 푸바오의 팬들(일명 ‘푸덕이’)은 푸바오가 중국에 간 뒤 힘겨운 삶을 살고 있다며 푸바오를 데려와 달라고 각종 집회와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동물보호단체들은 “외교 수단으로 반복돼온 동물 이용의 역사를 멈출 때”라며 판다 대여 반대 입장을 밝혔다. 올해부터 곰 사육과 웅담(곰의 쓸개) 채취가 전면 금지됐지만, 199마리의 사육곰은 여전히 민간 농장의 철창에 갇혀 있는 상태다. 지난 1월 16일 서울 명동 중앙우체국 앞, 푸바오 팬들의 모임인 ‘한국푸바오보호연합’이 집회를 열었다. 참가자들은 “국민은 다른 판다 아닌 오직 푸바오만 원해요!”라고 적힌 피켓을 들고 “푸바오를 재임대하라!”고 외쳤다. 집회 앞쪽 트럭엔 푸바오 영상이 흐르고, 참가자들이 든 대형 현수막엔 ‘푸바오의 한국 재임대를 간절히 요청한다’는 문구가 한국어와 중국어로 함께 쓰여 있었다. 지나가던 중국인 관광객들이 푸바오 사진을 손으로 가리키며 휴대전화로 집회 모습을 촬영했다. 푸바오 팬들이 집회를 연 이유는 이 대통령의 중국 판다 대여 요구를 계기로 중국 쓰촨성의 워룽중화자이언트판다원 선수핑기지에서 힘든 삶을 살고 있는 푸바오를 다시 데려와야 한다는 판단 때문이다. 푸바오가 걱정돼 1인 시위를 해온 ‘불씨캠페인’의 브리즈(활동명·김모씨)는 “푸바오가 중국에 간 뒤 영상을 보고 충격을 받았다”고 했다. 브리즈는 “푸바오에게 식사를 안 주고 청소도 잘 안 해줬다. 그는 “만약 중국에서 푸바오가 잘 지냈다면 이렇게 (집회를) 하지 않을 텐데, 푸바오의 상황이 안 좋으니까 한국으로 데려오라고 요구하는 것”이라고 했다. 50대 손미선씨는 푸바오가 국내에 있을 땐 푸바오를 잘 몰랐다가 중국 반환 이후 관심을 갖게 된 경우다. 평소 유기견을 키우며 동물에 관심이 많았던 손씨는 푸바오가 중국에서 잘 지내지 못한다는 자료를 접하면서 분노했다고 한다. 손씨는 “판다들이 인공번식에 동원되면서 그렇게 살고 있는 줄은 몰랐다”며 “밥도 먹지 못하고, 시정을 요구해도 (중국 측이) 받아들여주지 않는다. 웃음과 위로를 주던 푸바오가 중국에 가서 맨날 상처를 보이니까 마음이 안 좋고 화가 났다”고 했다. 태어날 당시 197g이었던 분홍 살덩어리가 무럭무럭 자라 100㎏의 거대한 판다가 되기까지 전 국민이 푸바오를 지켜봤다. 아이돌이 된 동물, 푸바오 팬덤 현상에 대해 좋은 시선만 있었던 것은 아니다. 판다가 외교수단으로 이용되는 것은 반대하지만, 푸바오는 특수한 사례라는 취지다. 브리즈는 “동물이라도 우리가 힐링을 받고 많은 것을 느꼈다면 책임을 져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그는 푸바오 덕에 동물복지, 동물권에 대한 관심도 늘었다고 했다. 동물보호단체들은 이 대통령의 중국 판다 대여 요구에 대해 반대하는 입장이다. 이 문제는 설령 중국 판다가 한국에 온다고 하더라도 발생한다.
"교통사고 났어요" 편의점 직원 밖으로 유인한 뒤 현금 '슬쩍'
근처에서 교통사고가 났다고 속여 편의점 직원을 밖으로 유인한 뒤 포스기에서 현금을 훔친 20대가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A씨는 2024년 9월 3일 오전 4시 55분께 전북 익산의 한 편의점에서 공범 3명과 함께 포스기에 있던 현금 150만원을 훔친 혐의를 받는다. A씨 등은 "편의점 뒤에서 교통사고가 났는데 잠시 나와달라"며 직원을 속여 밖으로 유인한 뒤 편의점에 들어가 이같이 범행한 것으로 조사됐다.
원주 등 강원 5곳 한파주의보…정선에 건조주의보
건조주의보는 이틀 이상 목재 등의 건조도가 35%를 밑돌 것으로 예상될 때 내려진다.
술에 취해 출동 경찰 폭행한 50대…뒤늦게 반성했지만 실형
술에 취한 채 출동한 경찰관들을 폭행한 혐의로 법정에 선 50대가 뒤늦게 반성했으나 실형을 피하지 못했다.
경남 김해에 건조경보…양산에 건조경보 유지
기상청은 25일 오전 10시를 기해 김해에 건조경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 건조경보는 실효습도가 이틀 이상 25%를 밑돌 것으로 예상될 때 내려진다. 기상청은 25일 오전 10시를 기해 김해에 건조경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
파주 등 경기 4곳 한파경보…안산 등 5곳 한파주의보
기상청은 25일 오전 10시를 기해 파주·양주·포천·연천에 한파경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 한파주의보와 한파경보는 아침 최저기온이 이틀 이상 각각 -12도, -15도를 밑돌거나 급격히 기온이 떨어져 큰 피해가 예상될 때 내려진다. 기상청은 25일 오전 10시를 기해 파주·양주·포천·연천에 한파경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
동해남부먼바다 풍랑주의보 해제…울산 동·서부 건조경보 유지
기상청은 동해남부남쪽안쪽먼바다에 발령했던 풍랑주의보를 25일 낮 12시를 기해 해제한다고 밝혔다. 오후 1시에는 동해남부남쪽바깥먼바다에 풍랑주의보가 해제된다. 기상청은 동해남부남쪽안쪽먼바다에 발령했던 풍랑주의보를 25일 낮 12시를 기해 해제한다고 밝혔다.
석방되자마자 스토킹하고 협박한 40대…다시 징역형
A씨는 지난해 5월 7∼15일 88차례에 걸쳐 B(26)씨에게 연락하는 등 스토킹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조사 결과 그는 2024년 2∼3월 B씨를 스토킹한 혐의로 지난해 5월 1일 실형을 선고받자 이에 앙심을 품고 범행에 이르렀다. 또 A씨는 지난해 5월 17∼29일 6명에게 총 80차례에 걸쳐 욕설 등이 담긴 문자 메시지를 전송한 사실도 드러났다.
경북 문경에 한파주의보 해제…의성에 건조주의보
기상청은 문경에 내렸던 한파주의보를 25일 오전 10시를 기해 해제한다고 밝혔다. 건조주의보는 이틀 이상 목재 등의 건조도가 35%를 밑돌 것으로 예상될 때 내려진다.
서울 당분간 영하권 추위 계속…밤새 계량기 동파 37건
25일 서울시 한파특보 일일상황보고에 따르면 전날(24일) 오후 5시부터 이날 오전 5시까지 서울 지역 수도 계량기 동파 피해는 37건으로 집계됐다. 서울 강추위는 당분간 계속 이어질 전망이다.
천안 등 충남 4곳 한파주의보
기상청은 25일 오전 10시를 기해 천안·공주·계룡·청양에 한파주의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 한파주의보는 아침 최저기온이 이틀 이상 -12도를 밑돌거나 급격히 기온이 떨어져 큰 피해가 예상될 때 내려진다. 기상청은 25일 오전 10시를 기해 천안·공주·계룡·청양에 한파주의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
충북 영동에 한파주의보…제천에 한파경보 유지
기상청은 25일 오전 10시를 기해 영동에 한파주의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 한파주의보는 아침 최저기온이 이틀 이상 -12도를 밑돌거나 급격히 기온이 떨어져 큰 피해가 예상될 때 내려진다. 기상청은 25일 오전 10시를 기해 영동에 한파주의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
아침 기온 영하 10도 안팎 '강추위' 계속…빙판길 주의
기상청은 면역력이 약한 노약자와 어린이는 가급적 야외 활동을 자제하는 등 건강관리에 유의하라고 당부했다.또 일부 중부지방과 전라권에 눈이 쌓여 있어 도로가 미끄럽겠고, 빙판길과 도로 살얼음이 나타나는 곳이 많겠다. 교통안전과 보행자 안전에 주의가 필요하다.추위는 당분간 계속될 전망이다.
‘골목상권에 활력을’···‘대구로페이’ 다음 달 3000억원 규모 발행
시는 올해 상·하반기로 나눠 총 3000억원 규모로 발행할 계획이다. 대구로페이는 충전 즉시 1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지역화폐다. 대구로페이는 지역 내 가맹점과 공공배달 애플리케이션(앱)인 ‘대구로’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지난해 대구로페이는 총 3968억원이 발행됐다. 가맹점 등록 대상은 지역 내 연매출 30억원 이하 사업장이다.
캄보디아 범죄 조직원 영장 심사 돌입··· 부산지법, 판사 추가 투입
법원이 지난 23일 한국으로 강제소환된 캄보디아 범죄 조직원 영장실질심사를 시작한다. 부산지법은 25일 오후 2시 캄보디아 사기 범죄 조직 관련 다수 피의자의 구속영장 실질심사를 시작할 예정이라고 이날 밝혔다. 부산지법은 피의자의 수가 많은 점 등을 고려해 기존 영장당직법관 외에 2명의 영장전담판사 2명을 추가 투입한다. 이들은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국내로 향하는 전세기에 타자마자 기내에서 체포돼 관할 경찰관서로 압송됐고, 경찰 조사 후 유치장에 수용됐다. 피의자들은 한국인 869명에게서 약 486억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는다.
월드컵대교서 가드레일 들이받은 차량 전복돼 화재…2명 중상
경찰은 음주운전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운전자의 혈액을 채취하는 등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전북 사랑의열매, 3년 만에 '나눔온도 100도'…역대 최고액 모금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열매의 '희망 2026 나눔 캠페인'이 3년 만에 목표액을 채웠다.
‘대통령 세종집무실’ 설계전 불붙었다···‘73개팀’ 도전장
대통령 세종집무실 건축설계공모에 총 73개팀이 도전장을 내밀었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행복청)은 대통령 세종집무실 건축설계안을 모집하기 위한 설계공모에 지난 한 주간 단독응모 59개팀, 공동응모 14개팀 등 모두 73개팀이 참가 신청을 했다고 25일 밝혔다. 행복청은 지난 23일 설계공모 참가 신청 업체를 대상으로 현장설명회를 개최했으며 51개 업체가 참석했다.
부산서 제일 비싼 땅은 서면 동보프라자··· 1㎡ 4372만 원
부산에서 가장 비싼 곳(공시지가 기준)은 부산진구 부전동 ‘서면 동보프라자’인 것으로 나타났다. 부산시는 이달 기준 16개 구·군 표준지(2만424필지) 공시지가가 지난해보다 평균 1.92% 상승했다고 25일 밝혔다. 표준지 공시지가 최고가와 최저가 토지는 지난해와 같다.
광주광역시, 5월 13~15일 세계인권도시포럼 개최...주제회의 주관 단체 공모
광주광역시가 오는 5월 13~15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 제16회 세계인권도시포럼을 개최하기로 하고 포럼 주제회의를 주관할 시민사회단체를 오는 30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광주시에 따르면 세계인권도시포럼은 UN 인권최고대표사무소, 유네스코 본부 등 국제기구와 지속 협력하며 해마다 새로운 인권 의제를 제시해왔다.올해 포럼은 '권위주의와 포퓰리즘에 대항하는 인권도시'를 주제로, 전 세계 도시가 직면한 인권 과제를 심도 있게 논의할 예정이다.특히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하는 시민사회단체가 참여해 권위주의와 포퓰리즘 확산으로 발생하는 인권 문제를 진단하고, 국제기구 및 시민사회 간 연대를 통해 인권 회복과 민주주의 재강화를 위한 세계 협력 방안을 모색한다.이번 공모에는 각 단체의 주요 활동 분야와 관련한 인권 의제로 포럼 참여를 희망하는 비영리법인 및 시민사회단체가 신청할 수 있다.신청서는 세계인권도시포럼 사무국에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심사를 거쳐 선정된 단체에는 원활한 회의 운영을 위해 해외 초청, 홍보 등 행정 지원이 제공되며, 회의 준비를 위한 최대 100만원의 운영 지원금도 지원한다.
올해 12월 'GMO 완전표시제' 시행... 강원 옥수수 '안전'
올해 12월 '유전자변형농산물(GMO) 완전표시제' 시행을 앞두고 강원자치도가 도내 보급 옥수수 종자와 유통 식품 46건을 검사한 결과 모두 '불검출'로 나타나 안전성을 입증했다.25일 강원자치도 보건환경연구원에 따르면 지난해 5월부터 12월까지 농업기술원 옥수수연구소에서 개발, 육성 중인 옥수수 품종 30건과 도내 유통 중인 콩과 옥수수 가공식품 16건 등 총 46건을 대상으로 재조합 유전자 혼입 여부를 정밀 검사했다.검사 결과 올해 농가 보급 예정 품종인 '미백2호'를 비롯해 원주, 홍천, 영월 등 주요 생산단지별 종자 16건과 신규 등록 품종 '강원찰65호' 등 14건 모두에서 GM 유전자가 검출되지 않았다.강원 옥수수 종자는 지난해 기준 국내 보급률의 약 80%를 차지하고 있어 이번 검사 결과는 국내 옥수수 산업 전반의 안전성과 신뢰도 확보에 핵심적인 지표가 될 전망이다.
속초의료원 임금체불 사태 장기화…"강원도가 재정 지원 나서야"
40억원에 '허덕'…강정호 도의원 "지역 공공의료 체계 붕괴 위기" 40억원대 임금체불액과 공사대금 미지급금으로 허덕이는 속초의료원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강원특별자치도가 적극 나서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25일 강정호 강원특별자치도의원(속초1·국민의힘)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2024년 12월부터 지난해 10월까지 속초의료원의 임금체불액은 지난해 12월 기준 약 16억9천만원에 달한다. 이에 더해 36건의 공사대금 미지급금 24억2천여만원이 누적돼 있어 총 미지급액은 40억원을 훌쩍 넘는다. 강 의원은 속초의료원 경영 악화가 부실한 회계 처리와 관리 소홀로 비롯했다고 지적했다.
춘천시 상반기 공공일자리 200명 모집... 26일부터 접수
참여 희망자는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시는 취업 취약계층을 우선 선발하며 다른 직접일자리 사업 중복 참여자는 제한한다.시는 올해부터 사업 운영 방식을 정비해 신청 시기를 통합하고 상·하반기 연 2회 정례 운영한다.
조승현 민주당 당대표 특보 출판기념회 성료
김승원 경기도당 위원장은 축사에서 “AI 대전환의 시대에 김포 역시 새로운 전환점을 맞고 있다”며 “기술 변화 속에서도 약자와 시민을 함께 돌보는 조승현 특보의 문제의식이 김포의 미래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끝으로 조 특보는 “AI 시대 김포의 길은 이미 정해진 답이 있는 것이 아니라 시민과 함께 선택하고 만들어가는 과정”이라며 “오늘 나눈 질문과 답변을 마음에 새기고 앞으로의 행보에 반영하겠다”고 다짐했다. 조 특보는 “오늘 시민들의 질문이야말로 김포가 직면한 현실을 보여준다”며 “거대 담론보다 일상의 문제를 해결하는 정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강원문화재단, 춘천·원주·강릉 권역별 '강원영화학교' 운영단체 모집
이번 공모는 기존에 개별적으로 운영되던 강원영화학교와 강원 콘텐츠 IP 개발지원 사업을 'G-콘텐츠 아카데미'로 통합 개편해 처음 진행하는 것으로 IP 기획, 제작 입문, 제작기술 실습으로 이어지는 체계적 교육 과정을 본격화하는 출발점이다. 모집 대상은 영화 제작 및 영상문화 관련 교육 역량을 갖춘 도내 단체로 춘천, 원주, 강릉 등 3개 권역별로 최대 2곳을 선정한다. 강원문화재단이 도내 영상·콘텐츠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G-콘텐츠 아카데미 '강원 콘텐츠 제작 입문과정-강원영화학교'의 운영단체를 공개 모집한다.
은평구 등 서울 서북권에 한파주의보 해제
특보 지역은 은평구, 마포구, 서대문구, 용산구, 종로구, 중구(서북권)다.
전남도, 지역 산업 수요 맞춘 외국인 우수 인재 유치 나선다
윤연화 전남도 인구청년이민국장은 "전남은 지역에서 필요한 우수 인재가 장기 체류로 전환해 가족 단위로 정착하도록 비자·일자리·생활지원 체계를 정비하고 있다"면서 "외국인 주민과 도민 모두가 안전하고 서로 존중하는 전남을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전남도가 지역 산업 수요에 맞춘 외국인 우수 인재 유치를 위해 비자 확대부터 정착·생활까지 모든 과정을 두텁게 지원한다. 아울러 유학생 280명을 대상으로 한 '광역형 비자 시범사업'은 대학과 협력해 운영을 내실화하고, 지역 취업과 정착 연계를 강화한다.
서울·지방大 취업률 격차 5.2%p뿐…6년 새 최저
종로학원 분석…"지역 공공기관·기업 채용 확대 시 더 좁아질 수도" 서울·지방권 대학 간 취업률 격차가 점차 좁혀지며 지난해는 최근 6년 새 최저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종로학원이 대학알리미 공시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25년 서울 소재 대학 졸업생의 평균 취업률은 65.1%, 지방대는 59.9%로 집계됐다. 격차는 5.2%포인트(p)로, 2020년 이래 가장 적은 수준이다. 종로학원은 서울·지방대 간 취업률 격차가 줄어든 배경으로 서울권 대학 졸업자의 취업률 하락을 꼽았다.
부안군, 민선 8기 '결실창래' 비전 공유 13개 읍면과 대화
전북 부안군은 민선 8기 성과를 공유하고 올해 군정 운영 방향을 제시하는 '군민과의 희망 소통 대화'를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2년 25일’ 근무한 사회복무요원, 공무원 재직 인정은 ‘2년’···대법 “차별 아니다”
군 복무를 마치고 공무원으로 일한 사람의 공직 재직 기간을 계산할 때 사회복무요원은 최대 2년만 산입하도록 하는 시행령은 적법하다는 대법원 판단이 나왔다. A씨는 2008년 8월4일∼~2010년 8월28일 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한 뒤 2017년부터 공무원으로 일하다가 퇴직했다. A씨는 이듬해 공무원연금공단에 사회복무요원 복무기간을 공무원 재직기간에 산입해달라고 신청했다. 병역법 시행령은 사회복무요원의 경우 최대 2년까지만 공직 재직기간으로 인정하고, 현역병은 복무기간 전체를 재직기간에 반영하도록 정한다. 대법원도 이런 판단을 유지했다.
부산시, 5대 종단 신년 인사회...따뜻한 공동체 선언
박 시장과 5대 종단 대표자들은 부산 발전과 사회적 연대를 다짐하는 공동선언문을 채택하고, 종교 간 화합과 협력을 바탕으로 '시민이 행복한 글로벌 허브도시 부산' 실현을 위해 각자의 자리에서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부산시는 병오년 새해를 맞아 지난 23일 오후 부산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지역 5대 종단과 함께 시민의 평안과 행복을 기원하는 '5대 종단 신년 인사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행사는 박형준 부산시장을 비롯해 불교, 기독교, 천주교, 원불교, 천도교 5대 종단 대표자와 지도자 등 80여명이 참석해 5대 종단 희망 메시지 영상 상영, 각 종단 대표자의 신년 메시지 전달, 공동선언문 발표, 시·종단 간 인사 및 환담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추울수록 맛있어” 면역력 쑥 올리는 영양사 픽 ○○ [알쓸톡]
겨울 당근은 낮은 기온에서 서서히 자라며 토양의 영양을 응축해 일반 당근보다 높은 당도와 영양가를 자랑한다. 겨울철 낮은 기온을 견디며 자란 당근은 일반 당근보다 당도가 높고 영양 성분이 풍부하다. 이는 식물이 영하의 기온에서 얼지 않으려 스스로 전분을 당분으로 전환하는 방어 기제를 작동시킨 결과다.영양학적 가치도 높다. 비타민C 손실을 줄이기 위해서는 물에 데치기보다하거나적합하다.
'농업인 경제적 부담 완화'...전남도, 농기계 임대료 감면 12월까지 연장
전남도는 특히 농업인의 농기계 임대 편의성을 위해 21개 시·군에서 79개 농기계 임대 사업소를 운영하며, 총 1만3000여대의 농기계를 구비해 농가에 임대 운영하고 있다. 전남도는 고물가 등으로 어려운 농업인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농기계 임대료 감면을 오는 12월까지 1년 더 연장한다고 밝혔다. 농기계 임대료 감면 연장은 79개 모든 농기계 임대 사업소에서 실시하며 농용 굴착기, 트랙터, 관리기 등 기종과 관계없이 모든 임대 기종에 50% 감면 적용된다.
혈액 보릿고개, ‘두쫀쿠’ 카드 통했다···전북 헌혈 예약률 ‘껑충’
겨울철 한파와 방학이 겹치며 바닥을 보이던 전북 지역 혈액 수급에 이른바 ‘두바이 쫀득 쿠키(두쫀쿠)’가 숨통을 틔웠다. 25일 대한적십자사 전북혈액원에 따르면 전북혈액원은 지난 23일 전주·익산·군산 등 도내 헌혈의 집 7곳에서 전혈 및 혈소판 헌혈자를 대상으로 ‘두바이 쫀득 쿠키’ 증정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벼랑 끝에 몰린 혈액 수급 상황 속에서 기획됐다. 23일 0시 기준 전북 지역 혈액 보유량은 3.5일분으로 적정 기준인 5일분에 크게 못 미쳤다.
속초시, 자생식물원 연계한 생태탐방로 준공···초화원도 조성 2월 중 개방
강원 속초시는 설악산자생식물원 제2주차장 인근에 조성한 생태탐방로와 계절 초화원을 오는 2월 중 시민에게 개방할 예정이라고 25일 밝혔다. 설악산자생식물원 상부 구간을 중심으로 5개 데크로드를 포함한 산악지형 탐방로로 조성했다.
공문서, AI가 읽을 수 있도록 표준화···서울시 ‘AI 친화 보고서’ 첫선
앞으로 서울시 공문서는 인공지능(AI)이 읽고 이해하고, 분석·확장하기 쉬운 형태로 작성된다. 공공데이터를 자산화하고 시민이 활용할 수 있도록 문서 체계 전반을 근본적으로 개선할 계획이다. 서울시는 지난 23일 열린 신년업무보고에서 ‘AI 친화 보고서’(AI리더블) 등이 포함된 경제·민생·청년·디지털 분야 전략을 논의했다고 25일 밝혔다. AI 기반 미래 성장동력 확보와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한 분야별 전략도 논의했다. 특히 이날 AI가 읽을 수 있는 AI리더블 형태의 보고서를 처음 선보였다. AI리더블 문서는 사람이 읽기 편한 배치와 표, 이미지 등의 시각적 구성이 아닌 AI가 문서구조와 흐름을 정확히 파악하고 처리할 수 있도록 표준화했다. AI가 즉각 이해하고 분석·요약·비교·확장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를 위해 시는 표·문단·번호체계 등 문서작성 5대 원칙 등이 담긴 ‘AI리더블 행정문서 기준’을 마련했다.
서울시, 설 앞두고 원산지 거짓표시 등 성수식품 특별단속
서울시 민생사법경찰국은 설 명절을 앞두고 시민이 안심하고 성수식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원산지 표시와 식품안전 위해행위를 특별 단속한다고 25일 밝혔다. 국내산과 외국산의 가격 차이가 커 부정 유통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한우 등 축산물에 대해선 원산지 표시 위반 여부를 집중 단속한다. 성수식품 제조·판매업체와 전통시장은 현장 단속하며, 축산물 판매업체는 한우와 돼지고기를 직접 구매해 원산지 검사를 할 방침이다.
서울시, 환경공무관 방한용품 구매비 15만원 긴급지원
서울시는 한파 속 환경공무관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인당 15만원의 방한용품 구매비를 긴급 지원한다고 25일 밝혔다.
서울시, 규제혁신 아이디어 공모전…총상금 500만원
서울시는 '2026년 서울시 규제혁신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공모 기간은 오는 26일부터 2월 19일까지며 전 국민 누구나 불합리하거나 불편한 규제에 대한 개선 방안을 제안할 수 있다.
서울시 '시설물 전담주치의' 내실화…취약 도로시설 1:1 관리
서울시는 도로 시설물 노후화에 대응하기 위해 '시설물 전담주치의' 운영을 내실화한다고 25일 밝혔다. 시설물 전담주치의는 시가 지난 2010년 전국 최초로 도입한 제도다. 시설물 전담주치의는 2024∼2025년 총 620회의 점검을 통해 1천278건의 위험 요인을 사전에 발굴했다.
서울시, 취약계층 39만가구 난방비 393억 지원…가구당 10만원
서울시는 취약계층 가구당 10만원씩 총 393억원의 난방비를 지원한다고 25일 밝혔다.
서울시 공문서 'AI 리더블'로 바꾼다…AI가 분석·요약·확장
앞으로 서울시 공문서는 인공지능(AI)이 읽고 이해하고, 분석·확장하기 쉬운 'AI 리더블(AI Readable)' 방식으로 작성된다. 이번 보고는 경제·민생·청년·디지털 분야로 AI 기반 성장 동력 확보와 사회 안전망 구축에 필요한 전략이 논의됐다. 디지털도시국은 AI 리더블 형태의 보고서를 처음 선보였다. AI 리더블 문서는 사람이 읽기에 편한 배치와 표, 이미지 등 시각적 구성이 아닌 AI가 문서 구조와 흐름을 파악하고 처리할 수 있도록 표준화한 것이다. 생성형 AI 기반 상담 챗봇인 '서울톡'도 업그레이드해 민원 응답률을 90% 이상으로 높인다. 디지털 격차 해소도 이어간다. 연 10만명 규모의 시민 AI 교육도 진행한다. 경제실은 AI 인재 양성과 중소기업의 AI 전환을 지원하고, 양재·수서·강남 일대 피지컬 AI 산업도 육성한다.
“왜 전자담배 못 피우게 해”…택시기사 때린 40대 징역형
A씨 측은 법정에서 폭행 사실 등은 인정하면서도 택시 운행이 종료됐기 때문에 '운전자 폭행'이 아니라 단순 '폭행죄'로 처벌받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의 범행은 도로교통에 심각한 위험이 야기될 우려가 있었고, 피해자도 심대한 고통을 겪었을 것으로 보인다"며 "다만 피고인이 반성하는 점, 도로교통상의 위험이 현실화되지 않은 점, 피해자와 합의한 점 등을 고려했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당시 A씨는 운행 중 택시 안에서 전자담배를 피운 일로 B씨로부터 제지를 받자 이에 화가 나 범행한 것으로 조사됐다.
축사 화재 3건 중 1건은 겨울에 발생…강원소방, 예방 대책 추진
강원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내달 28일까지 겨울철 축사시설 화재 예방대책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2021∼2025년 도내에서 발생한 축사 관련 화재는 총 117건으로 이 중 35%에 이르는 41건이 겨울철에 집중됐다. 이에 도 소방본부는 대형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도내 축사 시설 6천541곳을 대상으로 예방 대책을 추진한다.
법원 "전자담배용액은 담배지만 부담금 부과는 지나쳐"
공무원 재직 기간에 병역 기간을 산입할 때 사회복무요원과 현역병을 달리 취급하더라도 위법이 아니라는 대법원 판단이 나왔다. . .
춘천시, 돌봄 시설 이용 어린이에 제철 과일 간식 주 1회 지원···80곳 2620명 혜택
강원 춘천시는 올해 2억3000만 원을 들여 지역 내 돌봄 시설을 이용하는 어린이에게 ‘제철 과일 간식’을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초등돌봄교실 42곳, 다함께돌봄센터 7곳, 지역아동센터 31곳 등 돌봄 시설 80곳을 이용하는 2620명가량의 어린이다.
대전·충남, 행정통합 두고 정부 향해 연일 쓴소리
이 시장은 “국민의힘 의원 45명이 제출한 ‘대전충남특별시 설치 및 경제과학수도 조성을 위한 특별법안’ 원안에서 후퇴한다면 재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정명국 시의원도 “정부와 여당은 원안을 전적으로 수용해야 하며, 새로운 법안으로 행정통합을 추진하려 한다면 시의회의 의결을 다시 구해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조원휘 대전시의장과 홍성현 충남도의회 의장은 29일 만나 대전·충남 행정통합 관련 현안을 공유할 예정이다.
중구, 집안일부터 돌봄까지 ‘출산 부담’ 덜어 준다[서울25]
서울 중구가 올해에도 임신부 가사돌봄 서비스 지원을 비롯해 출산양육지원금, 임산부 올 프리패스 등 출산·양육 지원 정책을 이어간다. 25일 중구에 따르면 구는 출산 초기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출산양육지원금을 지급한다. 신생아와 부모가 중구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어야 하며, 부모는 출생일 기준 12개월 이상 중구에 거주해야 한다. 출산가정을 배려하는 문화 조성에도 힘쓴다. 출산 이후 돌봄도 꼼꼼히 지원한다.
“현장부터 챙기겠다”던 오세훈…한파 속 환경공무관 방한비 긴급 지원
서울시가 연일 이어지는 한파 속에서 환경공무관 보호 강화에 나섰다. 오세훈 서울시장이 한파쉼터를 찾아 “현장 근로자 보호를 철저히 하겠다”고 밝힌 지 나흘 만에 방한용품 구매비 지원이라는 후속 조치를 내놨다. 현장 점검이 일회성 방문에 그치지 않고 실제 정책으로 이어졌다는 평가가 나온다.서울시는 환경공무관 1인당 15만 원의 방한용품 구매비를 긴급 지원한다고 25일 밝혔다.
양양서 출항한 70대 선장 바다서 실종…해경, 수색 중
25일 오전 7시 47분께 강원 양양군 기사문항에서 1인 조업선에 타고 출항한 70대 선장이 실종됐다.
장애인 자립·돌봄 강화하는 전남도...올해 장애인 활동 지원 예산 역대 최대 2054억원 투입
전남도에 따르면 장애인 활동 지원 서비스는 혼자서 일상생활이나 사회 활동이 어려운 장애인에게 활동 지원사를 연계해 신체·가사·사회 활동 등을 지원하는 핵심 돌봄 서비스다. 전남도가 장애인의 자립 생활을 안정적으로 지원하고 돌봄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올해 장애인 활동 지원 서비스 사업 예산으로 역대 최대인 2054억원을 투입한다. 현재 전남에선 6200여 활동 지원사가 6500여 장애인에게 서비스를 하며 사회 참여를 돕고 있다.
포천시, 돼지 농가 ASF 확진 관련 방역 및 차단 총력
25일 포천시에 따르면 시는 외부인과 차량의 농장 출입을 전면 통제하고, 농장 주변에 통제 초소를 설치해 출입 차량과 인원을 철저히 관리하고 있다. 감염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관계 지침에 따라 엄정한 방역 조치를 통해 추가 발생 가능성을 최소화한다. 시는 인접한 시·군의 양돈 농장과 도축장 등 축산 시설 종사자 및 관련 출입 차량을 대상으로 일시 이동 중지 조치를 시행했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광주시 동구, ‘예술교육’ 업무협약 체결
양 기관은 △콘텐츠 교류와 기획 공연·전시 추진 △문화예술 교육 프로그램 교류 △지역 상생을 위한 문화예술 활성화 사업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처럼 ACC재단은 우수 창작·제작 공연 콘텐츠 발굴과 유통 확대를 위해 민간 단체와의 협력 유통을 강화하고 있다.
돼지 농장서 추락해 뇌사상태 빠졌지만···‘5인 미만’ 예외에 막힌 이주노동자 보상
지난 12일 돼지농장에서 가림막 보수작업을 하던 이주 노동자가 3m 높이 아래로 추락해 뇌사상태에 빠졌지만 산업재해에 따른 보상을 받지 못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산업재해보상보험법이 정한 예외 조항이 걸림돌이 되고 있기 때문이다. 노동계는 취약 노동자들을 보호하지 못하는 산재보험법 시행령의 폐지를 촉구하고 나섰다. A씨가 산재 보상을 받지 못하는 이유는 그가 일한 돼지농장이 산재보험법 시행령 제2조6항에서 정한 적용예외 사업장이기 때문이다. 일반 사업장은 근로자 수와 관계없이 산재보험 가입이 의무화돼 있지만 영세 농가는 예외다. 보장 범위도 제한적이다.
'V0' 김건희 28일 첫선고…'통일교 금품' 권성동·윤영호도 결론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기소한 김 여사 관련 3개 사건 중 첫 결론이 나오는 것이다. 윤석열 전 대통령과 한덕수 전 국무총리가 내란 관련 혐의로 실형을 선고받은 데 이어 전 정부에서 대통령 위에 군림하는 'VO'로 불린 김 여사에 대해서도 법적 단죄가 이뤄질지 주목된다. 김 여사는 2010년 10월∼2012년 12월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에 가담해 8억1천만원 상당의 부당이득을 취득한 혐의 등으로 지난해 8월 29일 기소됐다. 같은 날 통일교 청탁 의혹에 연루된 윤영호 전 세계본부장, 권성동 의원에 대한 선고 공판도 차례로 진행된다. 특검팀은 이들에 대해 징역 4년씩을 구형했다. 오는 30일에는 양승태 전 대법원장과 박병대·고영한 전 대법관의 사법농단 의혹에 대한 2심 선고가 이뤄진다. 2024년 1월 1심 재판부는 양 전 대법원장과 박병대·고영한 전 대법관의 모든 혐의에 대해 전부 무죄를 선고한 바 있다.
지식재산처,'CEO·연구자위한 특허출원 전략' 책자 발간
정연우 지식재산처 특허심사기획국장은 “이번 안내서는 기업 CEO와 연구자들이 특허제도를 쉽게 이해하고 실무에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최대한 얇고 간결하게 구성했다”며 “스타트업을 비롯한 기업과 연구기관들이 자료를 활용하고 공유해 더 많은 연구 성과가 글로벌 특허 확보로 연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책자는 지식재산권 제도에 익숙하지 않은 우리 기업과 연구기관들이 국내에서 기초가 탄탄한 특허를 확보하고, 나아가 미국 등 핵심시장에서 글로벌 특허를 안정적으로 확보해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데 초점을 맞춰 구성됐다. 책자의 주요내용은 △선행기술조사를 통한 특허 가능성 검토 방법 △돈이 되는 특허를 위한 청구범위 작성 방법 △우선심사 및 심사유예 등 특허 제도의 전략적인 활용 방법 △해외특허 확보를 위한 국제조약의 활용 방법 등으로 구성됐다.
직장인 72% "용역업체 바뀔 때 간접고용 노동자 고용 승계해야"
현행 노동관계법에는 간접고용 노동자의 고용승계를 보장하는 조항이 없으며, 개별 분쟁 때마다 법원이 승계 관행이 있는지 등을 판단해 고용승계 여부를 결정한다.
정부, 지방행정 인허가·생활편의정보 공공데이터포털로 일원화
행정안전부는 전국 지방정부가 생산·관리하는 업종별 인허가 정보와 생활편의 정보를 공공데이터 포털에서 통합 공개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5일 밝혔다. 그동안 인허가 데이터와 생활편의 데이터는 '지방행정 인허가데이터 개방 포털'과 공공데이터 포털에서 각각 제공돼 이용자 혼선을 초래한다는 지적이 있었다. 특히 인허가 정보 195종은 과거 이력 데이터까지 새롭게 제공된다.
질병청, 전국 1만명 대상 국민건강영양조사 실시
질병관리청은 국민의 건강 수준을 파악하기 위한 '2026년 국민건강영양조사'를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육아휴직 아빠’에 최대 90만원 준다…광주 북구 장려금 지원
광주 북구가 아이를 양육하기 위해 육아휴직을 사용한 남성들에게 최대 90만원의 장려금을 지원한다. 북구는 25일 “‘2026년 아빠 육아휴직 장려금’ 신청을 26일부터 받는다”고 밝혔다. ‘아빠 육아휴직 장려금’은 휴직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남성의 육아휴직을 장려하기 위한 사업이다. 북구는 지난해 지원 대상을 늘리기 위해 추가 예산을 편성하기도 했다.
[속보]캄보디아 송환 72명 구속영장 청구···1명은 검찰 반려
경찰이 캄보디아에서 송환해 구속영장을 신청한 피의자 73명 중 72명에 대해 검찰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25일 “구속영장이 신청된 73명 중 72명에 대해 구속영장이 청구됐고, 1명은 검찰에서 불청구했다”고 밝혔다. 17명(충남)은 26일 오후 심문 받는다.
수은주 ‘뚝뚝’ 겨울축제 흥행 열기는 ‘쑥쑥’
추위는 거세지만 강원 겨울축제의 흥행은 멈추지 않고 있다.‘얼음나라 화천산천어축제’는 개막 후 세 번째 주말인 24일 방문객 100만 명을 돌파했다. 화천군은 ‘안전이 확보되지 않으면 축제도 없다’는 기본 원칙 아래 얼음 두께와 강도를 상시 점검하며 축제를 운영하고 있다. 얼음 상태가 조금이라도 만족스럽지 않으면 입장 인원을 제한하고, 얼음구멍 간격을 기존보다 넓힌다. 매주 토요일 화천읍 도심에서 열리는 선등거리 페스티벌도 관광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한다.산천어축제에 많은 관광객이 몰리면서 지역 상권도 특수를 누리고 있다. 관광객들은 축제 입장료 일부를 상품권으로 돌려받아 화천 지역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지역 농산물 판매점은 물론 음식점과 숙박업소에도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산천어축제는 다음 달 1일까지 열린다. 참가자가 제출한 송어 1마리의 무게를 기준으로 순위를 가린다.
캄보디아 송환 조직원 73명 중 72명 구속영장 청구…1명은 구속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25일 언론 공지를 통해 "구속영장이 신청된 73명 중 72명에 대해 구속영장이 청구됐고 1명은 검찰에서 불청구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7월까지 캄보디아 콜센터 사무실에서 '야누스 헨더슨' 등 글로벌 금융회사를 사칭해 229명으로부터 194억원을 뜯어낸 조직원 A씨는 구속영장이 발부됐다. 이 피의자는 별도의 소액 사기 혐의로 체포영장이 집행돼 경기 김포경찰서가 수사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
인천공항 지난해 7407만여명 이용 ‘역대 최다’
25일 인천공항공사에 따르면 지난해 인천공항 이용 여객은 7407만1475명으로 2024년(7115만6947명)에 비해 291만4528명 증가했다. 여객 수요 증가에 따라 항공기 운항 횟수도 역대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
경북 울릉도·독도에 대설주의보 해제
기상청은 울릉도·독도에 발령했던 대설주의보를 25일 낮 12시 30분을 기해 해제한다고 밝혔다.
경찰 연행 뒤 행방불명…4·3 희생자 7명, 70여년 만에 유해로 돌아와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4·3평화재단은 유전자 감식 등을 통해 행방불명된 4·3 희생자 7명의 신원을 새롭게 확인했다고 25일 밝혔다. 경산 코발트 광산은 한국전쟁 초기인 1950년 7월 대구·부산형무소 수감자와 국민보도연맹원 등 민간인 3500여 명이 군경에 의해 집단 학살돼 암매장된 곳이다. 임 씨와 송 씨는 각각 1948년 12월과 1949년 봄 경찰에 연행돼 대구형무소로 이감된 뒤 소식이 끊겼다.
산림청, 물 1만 리터 담는 대형헬기 시누크 도입
시누크 헬기는 미국 보잉사가 제작해 운용하던 군용 헬기를 미국 콜롬비아사가 산불진화헬기로 개조한 기종이다. 헬기 이륙부터 담수, 현장 접근, 물 투하에 이르는 전 과정을 선보였다.
자리 없는 김 주무관 찾았더니 “집입니다”
25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지난해 도청 공직자의 유연근무제 이용 건수는 3만2385건으로, 전년 9100건에 비해 3배 이상 증가했다.제주 공직자들이 가장 선호한 유형은 출퇴근 시간과 근무일을 자유롭게 조정할 수 있는 탄력근무제였다.
광주 유기견 입양센터 ‘피스멍멍’, 6개월 만에 방문객 3000명 넘어
피스멍멍은 호남동 성당 앞 2층 건물(연면적 147㎡)에 자리 잡고 있다. 13일 현재 피스멍멍에는 진도개 믹스종 5마리와 포메라니안 1마리가 보호되고 있었다. 시민 이유정 씨(27)는 13일 오후 진도개 믹스종 ‘나라’의 입양을 앞두고 피스멍멍을 찾아 산책과 기본 교육을 받았다. 이 씨는 “반려견을 키우고 싶어 피스멍멍이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찾아왔는데 나라가 첫눈에 들어왔다”며 “입양해 책임감 있게 키우겠다”고 말했다. 피스멍멍은 개소 이후 7개월 동안 나라와 설기를 포함해 유기견 27마리를 입양시켰다. 피스멍멍은 유기동물에게 두 번째 삶을 선물하는 공간으로, 국민의 자발적인 고향사랑기부금으로 운영된다. 피스멍멍을 위한 고향사랑기부금은 2024년 3억9000만 원(기부자 4170명), 지난해에는 8억7900만 원(기부자 8927명)이 모였다.동구는 접근성이 높은 구도심에 유기견 입양센터를 조성해 주목받고 있다.
제1회 ‘국로 한마음 의학상’…의료혁신 이끈 석학 11명 수상
국로(國路) 한마음 의학상은 임상의학 발전에 매진하고 인류애를 실천해 온 의료인을 예우하기 위해 지역 의료계가 주도해 제정한 상이다.
서울시, 공문서 작성 체계 'AI 표준화' 착수
서울시가 공문서 작성 체계 전반을 인공지능(AI)이 읽고 분석하기 쉬운 방식으로 바꾼다. 사람이 보기 좋게 꾸미는 문서를 넘어, AI가 즉각 이해·요약·비교·확장할 수 있는 ‘AI 기준 행정’으로 전환하겠다는 구상이다. 행정 문서 자체를 데이터 자산으로 만들겠다는 의미다. 이날 보고에서는 공문서 체계를 AI 친화적으로 전환하는 ‘AI 리더블 행정문서’가 처음 공개됐다. 서울시가 제시한 AI 리더블 문서는 기존처럼 사람 중심의 시각적 구성에 초점을 맞추지 않는다. 시는 이를 위해 문서 작성 5대 원칙을 담은 ‘AI 리더블 행정문서 가이드라인’을 마련했다. AI 행정 전환은 산업 정책과도 맞물린다. 민생 분야에서는 소상공인 지원을 확대한다.
‘청춘의 재도전을 응원합니다···대구, 구직 청년에 맞춤형 프로그램
대구시는 올해 청년도전지원사업 ‘젊핑’ 중기과정(15주) 시즌1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이 사업은 6개월 이상 미취업 상태이거나 관련 교육 및 직업훈련에 참여한 이력이 없는 청년(18~39세) 등을 대상으로 한다. 이들에게 맞춤형 프로그램과 단계별 인센티브를 제공해 노동시장 재진입을 돕는 것이 사업의 목적이다. 시는 2022년부터 사업을 벌였다. 사업에 동참한 청년에게는 참여수당 50만~250만원, 인센티브 20만~50만원, 취·창업 인센티브 50만원 등이 지원된다.
'스캠 조직' 캄보디아 송환자들 1명 빼고 모두 구속영장 청구
캄보디아 범죄단지에서 스캠(사기) 및 인질강도 등 범죄에 가담했다 강제 송환된 한국인 범죄 조직원 73명 중 72명에 대한 구속영장이 청구됐다. 71명 중 54명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은 이날 오후 열릴 예정이다. 나머지 17명에 대한 영장실질심사는 오는 26일 오후로 예정돼 있다.경찰은 전날 캄보디아 범죄단지 피의자 73명(남성 65명·여성 8명) 전원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캄보디아 송환 조직원 73명 중 72명 구속영장 청구
서울청 형사기동대가 신병을 확보해 조사 중이다.부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에 압송된 '노쇼 사기' 일당 49명을 포함해 54명은 이날 오후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는다.딥페이크를 이용한 로맨스스캠으로 104명에게 약 120억원을 뜯어낸 혐의로 울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로 호송된 부부 사기단도 포함됐다.로맨스스캠으로 피해자 30여명으로부터 약 50억원을 편취한 혐의로 충남청 형사기동대에서 수사받는 조직원 17명은 오는 26일 오후 영장실질심사가 예정됐다.경남 창원중부서가 맡은 소액 직거래 사기 피의자 1명은 범죄 혐의가 경미하다고 판단돼 검찰 단계에서 영장이 반려됐다.범정부 태스크포스(TF)는 지난 23일 캄보디아에 거점을 두고 한국인 869명에게서 약 486억원을 가로챈 범죄조직원 73명을 송환하고 이튿날 전원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승부 조작이냐" 22세 GK 향한 악플 테러... 패배보다 더 추한 '마녀사냥'
"지시받은 건 전혀 없었다. 온전히 제 잘못이다"베트남전에서 승부차기를 막지 못한 22세 골키퍼 황재윤(수원FC)이 결국 고개를 숙였다. 문제는 승부차기 과정이었다.선발 출전한 황재윤은 6번 연속 오른쪽으로 몸을 날렸다. "승부 조작 아니냐", "눈감고 막아도 한 번은 막겠다", "베트남 스파이냐" 등 입에 담기 힘든 인신공격이 쏟아졌다. 집중포화가 계속되자 결국 선수는 "비난과 비판을 겸허히 받겠다"며 사과했다.패배의 분노를 해소할 '희생양'을 찾아 물어뜯는 전형적인 마녀사냥이었다.그런데 황재윤의 사과문에서 우리가 주목해야 할 대목은 따로 있다. 바로 "감독님, 코치님께 지시받은 건 전혀 없었다"는 말이다.현대 축구에서 승부차기는 '운'이 아닌 '과학'이다. 토너먼트의 가장 중요한 순간, 골키퍼에게 아무런 정보도 주지 않은 채 "네가 알아서 막아라"라며 방치했다. 승부차기 7번을 모두 놓친 판단 미스는 뼈아픈 실책이다.
세종 금강변에서 백골 상태 사람 머리뼈 발견…경찰 수사
발견된 장소는 사람이 다니는 길은 아니고 하천 부근으로 전해졌다.
이제 서른인데…'페이커' 현충원 안장 질문 쏟아진 이유는?
리그오브레전드(LoL·롤) 전설 페이커(본명 이상혁·30)가 e스포츠 선수 최초로 체육훈장 최고 등급인 청룡장을 받자 국립현충원에 안장될 수 있는지 국가보훈부로 문의가 이어진 것으로 알려졌다.25일 보훈부에 따르면 최근 공식 SNS에 '체육훈장 청룡장 받은 페이커, 현충원 안장도 가능할까'라는 제목의 카드뉴스를 게시했다.보훈부는 "'페이커도 국립현충원에 안장될 수 있느냐' '국가유공자에 해당하느냐'는 문의가 이어졌다"며 아직 서른살밖에 되지 않은 페이커의 국립묘지 안장 여부에 대해 이례적으로 설명하게 된 배경을 밝혔다.체육훈장 청룡장 수훈자는 별도의 심의없이 국립묘지에 안장되는 '국가유공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상 국가유공자에 해당하지 않는다.
비, 청각장애 팬에 “춤 안 추나” 지적 논란…“생각 짧았다” 사과
나중에 생각해보니 수화로 알려줄 걸 그랬다. 말을 안 듣는 팬으로 오해를 받을까 걱정됐다”고 덧붙였다. 뒤늦게 상황을 알게 된 비는 20일 해당 게시물에 중국어로 사과 댓글을 남겼다.
홀랑 다 타버린 태화강 물억새 명소…축구장 5개 면적 소실
현장엔 메케한 냄새만 가득…주변 CCTV 분석 중인 경찰, 실화·방화 가능성 조사 "아이고, 홀랑 다 타버렸네. 그래도 뿌리가 살아 있어서 봄이면 금방 새순이 돋을 겁니다." 25일 오전 11시 찾은 울산 북구 태화강 물억새 군락지에는 누런색으로 가득 차 있던 곳곳이 검은색으로 변해있었고, 메케한 냄새가 강바람을 타고 날아왔다. 전날 저녁 7시 26분쯤 태화강 물억새 군락지에선 명촌교 인근을 중심으로 5∼6곳에서 비슷한 시간대 불이 났다.
'운명의 한 주' 김건희 28일 선고…위례신도시·50억 클럽도[이주의 재판일정]
이번 주(26~30일) 법원에서는 윤석열 전 대통령의 배우자 김건희 여사의 '주가조작·통일교 금품수수' 혐의에 대한 1심 결론이 내려진다. 김건희 특검이 다룬 사건 중 김 여사에 대한 법원의 첫 판단이다. 또 통일교 유착 의혹을 받는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과 금품 및 정치자금을 건넨 혐의로 기소된 윤영호 전 통일교 세계본부장에 대한 선고도 같은 날 예정돼 있다. 특검팀은 "(김 여사가) 법 밖에 존재했고 법 위에 서 있었다"며 중형을 구형했다. 반면 김 여사 측은 대부분의 혐의를 부인하며 무죄를 주장하고 있다.김 여사는 권오수 전 도이치모터스 회장 등과 공모해 2010~2012년 주가조작 범행으로 8억1000만원 상당의 부당이득을 취한 혐의로 지난해 8월 구속기소됐다. 같은 날 오후 3시에는 금품을 제공한 혐의를 받는 윤 전 본부장에 대한 선고도 내려진다.아울러 28일에는 위례신도시 개발 특혜 의혹 사건의 1심 선고도 열린다.
경북 구미 야산에서 불…당국 "진화 중"
25일 낮 12시 39분께 경북 구미시 구평동 한 야산에서 불이나 당국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이날 불이 나자 소방 당국은 현장에 인력과 장비 등을 다수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25일 낮 12시 39분께 경북 구미시 구평동 한 야산에서 불이나 당국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경북 구미 야산서 불…헬기 12대·인력 140명 투입(종합)
현재 현장에는 남서풍의 바람이 평균풍속 3.1㎧로 불고 있다.
주사 이모 "'그알' 제작진, 악마의 편집…충격에 극단적 선택 시도"
이어 방송 내용과 제작 과정을 문제 삼으며 분노를 드러냈다.이씨는 "분명 남편과의 대화를 인터뷰처럼 짜깁기하지 말라고 요청했는데도 몰래카메라를 사용하고 악마의 편집을 했다"고 주장했다. 또한 "제보자가 성형외과 전문의가 아니라고 하니 자막을 '의사'로 수정했다"고 언급하며 방송 자막 처리에도 문제를 제기했다.이어 제작진의 취재 방식에 대해서도 강도 높게 비판했다.
광주 KS병원에 감염병 긴급 치료병상 개소
광주시는 광산구 수완동 KS병원에 '감염병 긴급 치료병상'이 개소했다고 25일 밝혔다.
서울-지방대 취업률 격차 6년來 최소…“서울 취업률이 더 많이 감소”
25일 종로학원이 대학알리미 공시 자료를 통해 전국 220개 4년제 대학 취업률을 분석한 결과 지난해 서울 소재 대학 평균 취업률은 65.1%였다. 반면 지방 소재 대학 평균 취업률은 59.9%였다.
경북 구미·경주서 산불···헬기 집중 투입해 조기 진화 성공
산림청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이날 낮 12시39분쯤 경북 구미시 구평동 한 야산에서 발생한 산불을 2시간 41분 만에 진압했다고 밝혔다. 산림당국은 헬기 16대와 차량 59대, 인력 369명 등을 긴급 투입해 오후 3시20분쯤 주불 진화를 완료했다. 산불 현장에는 평균 초속 3.1m의 바람이 불었다.
행안부, 지방행정 인허가 데이터 개방···업종별 정보 접근성 개선
행정안전부는 전국 지방정부에서 생산·관리하는 업종별 인허가 정보와 생활편의 정보를 하나로 모아 ‘공공데이터 포털(data.go.kr)’에서 통합 공개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5일 밝혔다. 창업을 준비하는 이들이 업종별 허가 정보를 쉽게 찾을 수 있고, 소상공인이 상권 입지를 분석하거나 연구기관의 경제동향 분석 등에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충남도, 수산물산지거점유통센터 공모 선정
이 센터는 산지 수산물을 집적해 전처리ˑ가공 후 대형 소비처 등에 직접 공급하는 지역 거점 시설로, 생산자 단체의 유통단계를 축소해 물류비용을 절감하고 수산물 부가가치를 높이는 핵심사업이다. 이 뿐만 아니라 기존의 복잡한 유통구조를 개선해 원료 수산물의 신선도를 확보하고, 자동화된 가공 설비를 통해 품질 경쟁력을 높여 국내외 대형 소비처에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된다. 정병우 충남도 어촌산업과장은 “이번 공모 선정은 충남 김의 명성을 이어가고 수산물의 유통 경쟁력을 한 차원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생산부터 유통까지 원스톱 체계를 구축해 어가 소득 증대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충남 표준지 공시지가 평균 1.51% 상승
충남도내 표준지 공시지가가 가장 높은 토지는 지난해와 같은 천안시 동남구 신부동 454-5번지로, ㎡당 1133만 원이다. 임택빈 충남도 토지관리과장은 “이번 표준지 공시지가는 4월 30일 결정·공시될 개별공시지가 산정의 기준이 된다”면서 “결정·공시된 공시지가에 의견이 있는 경우 기간 내 꼭 이의 신청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에 따르면 국토부는 지난해 8월부터 5개월간 한국부동산원과 감정평가법인 소속 감정평가사 조사, 토지 소유자와 시군 의견 청취, 중앙부동산 가격 공시위원회 심의 등 과정을 거쳐 표준지 공시지가(전국 60만 필지)를 결정하고 23일 공시했다.
충남도서관, 인공지능 기반 도서 서비스 본격 확대
[ 홍성=김원준 기자] 충남도서관은 인공지능(AI) 기술 확산과 이용 환경 변화에 대응해 올해부터 인공지능 도구 구독 서비스, 인공지능 기반 맞춤형 도서 추천시스템, 인공지능 교육·학습 프로그램을 단계적으로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주민이 최신 인공지능 기술을 안전하고 공정하게 체험하고 독서·학습·창작 전반에 인공지능을 활용할 수 있는 공공 정보서비스 환경을 조성하기위한 것이다.충남도서관은 전자자료실 내 지정 PC 3대에 인공지능 전용 이용 환경을 구축했으며, 이용자는 사전 예약 때 기본 3시간까지 이용할 수 있다.충남도서관이 유료 구독해 제공하는 인공지능 도구는 챗지피티(ChatGPT), 제미나이(Gemini), 캔바(Canva), 수노(Suno) 등 4종이다.이와 함께 도서관 소장 자료 데이터베이스(DB)와 연계한 인공지능 기반 맞춤형 도서 추천시스템도 도입한다.충남도서관은 해당 시스템을 통해 이용자의 독서 성향과 관심사를 분석한 개인 맞춤형 도서를 추천하며, 챗봇 질의응답과 참여형 독서 콘텐츠도 추진해 독서 접근성과 흥미를 높일 계획이다.
민주당 전북도당 "조국혁신당의 가짜뉴스 유포, 깊은 유감"
그러면서 "조국혁신당은 이 일로 명예를 훼손당한 고창군민과 전북도민께 사과하고 가짜뉴스 근절에 책임 있는 자세로 나서라"고 촉구했다.
경북 경주 산내면 야산에서 불…당국 "진화 중"
현재 당국은 현장에 산불 진화대와 산림 헬기 등을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이만희 구속 계기로 신천지 정치개입 본격화” 합수본 진술 확보
해당 소송은 2023년 7월 대구시가 법원의 화해 권고를 받아들이면서 마무리됐다. 또 2020년 8월 이 총회장은 감염병예방법 위반 등의 혐의로 구속되는 등 2022년 8월까지 관련 혐의로 재판을 받았다. 합수본은 신천지에서 탈퇴한 전직 간부들을 잇달아 불러 조사하는 과정에서 “이 총회장의 지시를 총회 총무 고모 씨를 통해 받았다”는 여러 명의 진술을 확보해 진위를 확인하고 있다.
'캄보디아 송환' 73명 중 72명 구속영장 청구...1명은 구속
캄보디아를 거점으로 대규모 스캠(사기)과 인질 강도 등 각종 범죄를 벌이다 국내로 송환된 한국인 범죄 조직원 73명 중 72명을 구속 상태에서 수사를 계속할 수 있게 해달라고 경찰과 검찰이 법원에 요청했다. 경찰이 해당 피의자에 대해 소액 직거래 사기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으나, 검찰 단계에서 범죄 혐의가 경미하다고 판단해 반려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25일 "구속영장이 신청된 73명 중 72명에 대해 구속영장이 청구됐고 1명은 검찰에서 불청구했다"고 밝혔다.
양천구, 65세 이상 남성 요리교육···“요리 서툰 아버지 식생활 개선”[서울25]
서울 양천구는 65세 이상 남성을 대상으로 영양교육과 요리 실습을 병행하는 ‘아버지 영양교실’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요리에 익숙하지 않은 남성 어르신이 혼자서도 건강한 식사를 준비할 수 있도록 돕는 실습 중심 교육으로 마련됐다. 고혈압·당뇨·고지혈증 등 노년기 주요 만성질환을 예방하는 목적도 있다.
부산 '캄보디아 노쇼사기' 피의자 48명 구속심사…1명 심문 포기
구속영장이 청구된 인원은 모두 49명이었는데 1명이 심문을 포기하면서 법정에는 48명이 출석했다.
10대 알바 엉덩이 만지고 “훈계” 주장한 사장님…징역형 선고
재판부에 따르면 업주 고 씨는 2024년 7월 4일부터 16일까지 10여 일 동안 광주의 한 가게에서 10대 아르바이트 청소년인 A양을 10차례 성추행한 혐의로 기소됐다.
법원 “전담 용액 수입, 담배라고 인식 못했다면 부담금 부과 부당”
전자담배 용액 수입 업자가 제품을 들여오면서도 세금을 신고하지 않았다고 해도, 국내법상 담배에 해당한다는 사실을 몰랐다면 부담금을 부과하는 것은 부당하다는 법원의 판결이 나왔다.
관악구, 청년고용 버팀목 찾는다···‘디딤돌 일자리’ 참여기업 모집[서울25]
서울 관악구는 청년고용을 확대하기 위한 ‘관악 디딤돌 일자리 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관악 디딤돌 일자리 사업은 관악구에 거주하는 미취업 청년을 지역기업과 연계해 직무 경험을 제공하고 경제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구는 오는 5월~11월 추진되는 이번 사업에 최대 10개 기업을 모집한다. 관악 디딤돌 일자리 사업에 참여할 청년은 3월3일부터 모집한다.
불법조업 단속 경찰에 흉기 휘둘러···해경, 중국 어선 2척 나포
목포해경이 지난 24일 전남 신안군 가거도 인근 해역에서 불법으로 조업하던 중국어선을 추적하고 있다. 목포해경 제공. 해경이 한국 수역에서 불법 조업을 한 중국어선 2척을 나포했다. 단속과정에서 일부 선원들은 흉기를 휘두르기도 했다. 또다른 단속 과정에서 경찰이 다치는 사고도 발생했다. 나포된 중국어선 2척은 목포해경 전용부두로 압송되고 있다. 해경은 지난 24일 오후 7시쯤 전남 신안군 가거도 남서방 103㎞ 해상에서 불법조업을 한 중국어선 2척을 붙잡았다.
EU법 연구한 시인 법학자…채형복 경북대 교수 별세
유럽연합(EU)법을 연구한 시인 겸 법학자인 채형복(蔡炯福) 경북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25일 오전 3시5분께 세상을 떠났다고 유족이 전했다. 향년 63세. 1963년 6월 대구에서 태어난 고인은 대구 계성고, 계명대 법학과와 동 대학원을 졸업한 뒤 프랑스 엑스-마르세유3대학에서 EU법 연구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2000∼2003년 아주대 국제학부 조교수, 2001∼2005년 사법연수원 EU법 담당 강사, 2003∼2006년 영남대 법대 교수를 거쳐 2006년부터 경북대에서 가르쳤다. 수년 전부터 팔공산에서 텃밭을 일구기도 했다.
“고양시 청사 백석동 이전 위법 없다”…감사원 공익감사 종결
경기 고양시 청사의 백석동 이전을 둘러싼 행정·법적 논란이 일단락됐다. 그러나 감사원이 위법성을 인정하지 않으면서 약 3000억 원에 달하는 신청사 신축 비용을 절감하고 이미 완공된 건물을 활용하겠다는 고양시의 논리에 힘이 실리게 됐다.
30일까지 영하 13~17도 강추위…시속 55km 칼바람 분다
서울의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0도, 낮 최고기온은 영하 1도로 예보됐다. 순간풍속 시속 55km는 우산을 제대로 쓰기 어렵고 건물 간판이 흔들릴 수 있는 강도다.
[단독] "반복되는 산재, 터지기 전 막는다"...명예산업안전감독관 국가지원 법제화
건설현장이나 50인 미만 사업장 등 산업재해에 취약한 현장에서는 사실상 공백 상태라는 지적이다. 또 활동 시간 보장이나 역할 규정도 명확하지 않았다. 2022년 통계 작성 이후 첫 증가세다.같은 기간 건설업 산재 사망자와 50인 미만 사업장의 사망자는 각각 3.4%, 10.4% 늘었으며 사망사고 건수도 440건으로 전년보다 7.1% 증가했다.
공수처 관할권부터 내란까지...尹, 선고 앞두고 '악재' 가득[법조인사이트]
12·3 비상계엄과 관련된 법원의 판단이 연이어 나오고 있는 가운데 윤석열 전 대통령이 '내란 우두머리' 1심 선고를 앞두고 악재를 겪고 있는 모양새다. 이에 따라 공수처가 발부받은 체포영장과 증거는 모두 위법"이라며 위법 수집 증거 주장을 꾸준히 내세웠다. 윤 전 대통령이 자신에 대한 체포영장과 구속영장 발부가 관할을 벗어났다는 주장도 결국 깨진 것이다. 각 재판부가 독립적으로 판단해야만 하지만, 기존 재판부가 내린 판단을 쉽게 뒤집을 수 없을 것이라는 설명이다. 부장판사 출신의 변호사는 "모든 재판부가 독립적으로 판단을 한다고 하더라도, 다른 재판부의 '내란' 판단을 쉽게 뒤집긴 어렵다"고 설명했다.윤 전 대통령의 형량에도 영향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계엄이 '위로부터의 내란'이자 '친위 쿠데타'라고 규정됐다.또 한 전 총리에게 선고형이 아닌 처단형으로 선고하면서 범죄에 대한 직접적인 판단을 정립한 것으로 봐야한다는 취지다.
‘흑백요리사’에만 열리는 외식 지갑…국밥집은 '두쫀쿠' 팔며 안간힘
최근 서울 서초구에서 일식집을 운영하는 A씨는 메뉴판 한쪽에 디저트 항목을 추가했다. 초밥이나 덮밥과는 어울리지 않는 '두바이 쫀득 쿠키'다. A씨는 "본업과 무관한 메뉴지만, 뭐라도 해야 살아남는다는 심정으로 매일 아침 쿠키를 만든다"고 토로했다. 외식 시장 내 극심한 불황이 이어지는 가운데 유명 예능 프로그램에 등장하는 소수 매장에 소비가 쏠리고 있다.상당수의 음식점들이 최근 유행하는 메뉴를 도입하며 활로를 모색하고 있지만 실질적인 돌파구가 되지는 못하는 분위기다. 전문가들은 외식 시장의 '빈익빈 부익부' 구조가 고착화되고 있다고 지적했다.25일 업계에 따르면 넷플릭스 예능 ‘흑백요리사2’에 출연한 셰프들이 운영하는 매장들은 내달까지 예약이 일찌감치 마감됐다. 외식통계조회시스템을 보면 국내 외식 결제 건수는 2023년 2억3368만건에서 2024년 1억9106만건으로 줄었고, 2025년에는 1억8499만건까지 감소했다.
시장과 대통령 공동 공약 '울산 세계적 공연장' 정부가 건립 지원
울산시가 추진 중인 5000억원 규모의 세계적 공연장 건립이 정부 지원을 받게 됐다. 이재명 대통령의 타운홀 미팅에서 지원 약속을 받았다. 건립 계획 발표 후 이재명 대통령이 "이야기한 것 장관이 다 책임질 거예요"라고 묻자 최 장관은 "대통령님 책임입니다. 응원합니다"라고 답했다. 그러자 이 대통령도 웃으면서 "예"라고 답했다.
성인 3명 중 1명 “건강에 가장 큰 영향 끼친 요인은 ‘돈’”··· ‘운동’보다 ‘식단’에 돈 많이 써
한국 성인 3명 중 1명은 본인의 건강 상태에 가장 크게 영향을 끼친 요인으로 수입 등 사회 경제적인 수준을 꼽았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사진· 한국 성인 3명 중 1명은 본인의 건강 상태에 가장 크게 영향을 끼친 요인으로 수입 등 사회 경제적인 수준을 꼽았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조사 결과, 본인의 건강 상태에 영향을 미친 정도가 크다고 생각하는 요인으로는 ‘수입 및 사회적 수준’이 33.3%로 가장 높았다. 성인이 건강한 삶을 위해 투자하는 적정 금액은 한 달 평균 27만3000원이었으나, 실제 투자 금액은 한 달 평균 13만9000원으로 13만3000원의 차이를 보였다. 가장 많은 돈을 투자하는 영역은 ‘식단’(42.3%)이었다.
사천해경, 한밤중 바다에 뛰어든 20대 남성 구조
사천해양경찰서는 신변을 비관해 바다에 뛰어든 20대 남성을 구조했다고 25일 밝혔다.
"언제 흑자 보나"...한강버스 '전구간 운항' 지연
당초 1월로 예정됐던 한강버스의 전 구간 운항 재개가 다시 한달여 미뤄질 예정이다. 추가적인 안전 점검과 더불어 관련 후속 조치가 이어지고 있어서다. 첫 운항 개시 후 10일여간은 일부 결항을 제외하면 정상운행을 이어갔지만 이후 9월 말부터는 전면적인 운항 중단에 들어갔다.
"AI도 읽기 쉽도록 공문서 작성"...서울시, 디지털·경제분야 업무보고
앞으로 서울시 공문서는 AI가 읽고 이해하고, 분석·확장하기 쉬운 'AI 친화적(AI Readable)'으로 작성된다. 공공데이터를 자산화하고 필요한 정보는 시민이 활용 가능 하도록 문서 체계 전반을 근본적으로 개선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AI 인력과 기업 양성을 넘어 서울을 ‘AI 테스트베드’로 조성해 혁신의 흐름도 주도한다.25일 서울시는 지난 20~21일에 이어 23일에 3일차 '2026 신년업무보고'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는 경제, 민생, 청년, 디지털 분야에서 진행됐다. AI 활용도가 높은 공공데이터는 선별·개방하고 자가통신망 구축, 공공 와이파이 확충을 통해 디지털 일상화를 돕는다.특히 '디지털도시국'은 'AI리더블' 형태의 보고서를 이날 처음 선보였다. 또 전 직원 대상 AI 활용 교육으로 문서작성, 자료 분석, 민원 응대 등 행정 전반의 생산성도 높일 계획이다. '민생노동국'은 지난해 서울시가 전국 최초로 도입한 생계형 소상공인 마이너스 통장 '안심통장' 예산을 기존 4000억원에서 5000억원으로 늘린다.
'캄보디아 2차 전세기 소환' 73명 중 72명 영장청구
피해자 104명으로부터 약 120억 원을 편취한 혐의를 받는 '부부 사기단' 강모씨(32)와 안모씨(29)는 울산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로 호송돼 수사를 받고 있다.
서울시, 취약계층 난방비 393억 지원
서울시는 난방비를 2월 둘째 주까지 지급한다는 계획이다. 다만 계좌 미등록자, 압류 방지 통장 사용자 및 기타 사유로 통장 개설이 어려운 가구에는 예외적으로 현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공문서도 AI가 읽기 편하게 만든다
앞으로 서울시 공문서는 인공지능(AI)이 이해하고 분석하기 쉬운 형태로 작성된다. AI 기반 미래 성장동력 확보와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한 분야별 전략도 논의했다.AI리더블 보고서는 AI가 문서구조와 흐름을 정확히 파악하고 처리할 수 있도록 표준화한 문서다. 이를 통해 서울시는 정책보고서와 주요 계획을 AI로 즉시 분석하고 정책 비교나 확장 활용까지 한다는 구상이다. 고속터미널 등 생활거점에는 노인 등 디지털 취약계층을 돕는 ‘디지털동행파트너’를 배치해 서비스를 지원한다.
경찰, 487억 가로챈 ‘캄보디아 사기단’ 73명 전원 구속영장 신청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25일 구속영장 신청 사실을 알리며 “구속영장이 청구된 72명 중 1명은 구속영장이 발부됐고, 71명은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 예정이다”고 밝혔다. 해당 피의자에 대해선 서울경찰청 형사기동대가 신병을 확보해 조사하고 있다.
경북 경주 산내면 산불 1시간 20분 만에 주불 진화(종합)
25일 오후 경북 경주시 한 야산에서 난 불이 1시간 20여분 만에 진화됐다.
'불법조업' 中 어선 나포…해경에 흉기 휘둘러
전남 신안군 가거도 인근 우리 측 배타적경계수역(EEZ)에서 불법으로 조업하던 중국 어선이 나포됐다. 해경은 나포한 어선을 해경 전용부두로 압송하고 불법 어획물 1t을 압수했다.해경은 흉기를 들고 경찰관을 위협한 중국 선원에 대해서는 특수공무집행방해 혐의를 추가 적용, 엄벌할 예정이다.
얼음벌판 위 짜릿한 손맛…홍천강 꽁꽁축제 낚시 '밀당' 한판
강추위에도 인삼 송어 잡으려 '맨손 도전'…누적 27만명 방문 "우와! 인삼 송어 잡았다!" 낚시터 곳곳에서는 월척을 낚은 이들의 환호와 아쉽게 놓친 이들의 탄식이 뒤섞였다. 방문객들은 6년근 인삼을 배합한 사료를 먹여 기른 인삼 송어를 잡기 위해 맨손 잡기 체험에도 나섰다. 맨손 잡기 체험객들은 손끝이 붉어질 정도의 추위에도 물속에서 쏜살같이 달아나는 송어를 향해 손을 휘저었다. 점심시간 방문객들은 직접 잡은 송어를 회나 구이로 맛보며 배를 채우기도 했다. 임형수(36)씨는 "서울에서 친구들과 홍천으로 놀러 왔다가 축제장에 들렀다"며 "한 시간 동안 입질을 기다리고 있는데 신호가 오지 않는다"며 아쉬워했다. 서울에서 축제 현장을 찾은 40대 최혜승씨도 "네 식구가 추억을 쌓기 위해 방문했다"며 "각자 얼음 구멍 위에서 자리를 차지하고 송어를 오매불망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또 얼음 낚시터, 부교 낚시터, 실내 낚시터, 인삼 송어 맨손 잡기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얼음·부교 낚시터는 입장권을 5천원 인하해 방문객 부담도 덜었다.
‘혈액 보릿고개’ 단숨에 뒤집은 ‘두쫀쿠’···헌혈 예약률 5배 치솟고 ‘오픈런’까지
25일 대한적십자사 전북혈액원에 따르면 전주·익산·군산 등 도내 헌혈의 집 7곳에서 지난 23일 전혈 및 혈소판 헌혈자를 대상으로 두쫀쿠 증정 행사를 진행했다. 23일 0시 기준 전북 지역 혈액 보유량은 3.5일분으로 적정 기준(5일분)보다 적었다. 혈액원이 두쫀쿠 증정 행사 안내 문자를 발송하자 헌혈 예약이 몰렸다. 부족한 혈액 수급을 위한 ‘두쫀쿠’ 증정 이벤트는 전국으로 확산 중이다. 부산혈액원은 지난 23일 지역 내 헌혈의집 13곳에서 전혈 및 혈소판 헌혈자를 대상으로 1인당 ‘두쫀쿠’ 1개를 답례품으로 제공했다. 평일 평균 헌혈자 수의 3배 수준이다. 대구경북혈액원도 지난 22일 겨울철 혈액 보유량 안정을 위해 전혈 헌혈자를 대상으로 두쫀쿠 증정 행사를 진행했다. 광주·전남에서도 지난 23일 헌혈 참여자 450명을 대상으로 ‘두쫀쿠’ 증정 이벤트가 열렸다.
시흥시장 출마 김진경 경기도의장, 출판기념회 2000여명 '운집'
오는 6월 지방선거에서 시흥시장 출마가 예상되는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시흥3)의 '김진경의 시흥 DNA' 출판기념회에 시민과 각계 주요 인사 등 약 2000명이 참석했다. 전국 최대 광역의회 수장으로서 자치분권 강화와 민생 중심 의정에 힘써 왔으며, 이번 저서를 통해 지역 정치의 새로운 방향과 도시 비전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으며 오는 6월 지방선거에서 시흥시장 출마가 예상되고 있다. 김 의장의 저서 '김진경의 시흥 DNA'는 산업과 개발 중심의 성장을 넘어, 삶의 질·공동체·문화·일자리·교육이 균형을 이루는 '사람 중심 도시'에 대한 김 의장의 비전이 고스란히 녹아있다.
운동·영양·심리지원까지… 자치구 모자건강센터, ‘출산 이후 삶’까지 챙긴다
출산 후 약해진 근육을 자극하고 만성 통증을 예방하기 위한 ‘산후 맘핏 소도구 운동’ 수업이다. 소도구를 활용한 저강도 운동으로 출산 이후 몸의 회복과 일상 복귀를 돕는 것이 목적이다.이처럼 서울 자치구들은 임신과 출산에 이어 산후 회복과 초기 양육까지 모자보건 정책의 범위를 넓히고 있다. 단순한 출산 지원을 넘어, 회복·영양·돌봄을 일상 가까이에서 돕고자 하는 취지다.구로구는 모자건강센터를 거점으로 한 통합 관리 모델을 내세웠다. 1월 한 달간 임신부와 산모, 영유아 부모를 대상으로 산후 운동, 공동육아 모임, 심리상담 등을 무료로 운영한다. 구로구 보건소 누리집이나 서울시 임신출산정보센터를 통해 신청하면 전문 간호사와 운동처방사의 체계적인 관리를 받을 수 있다.마포구는 산후 영양 관리에 초점을 맞췄다. 모유유축기 대여, 기저귀·조제분유 지원도 병행해 출산 직후 돌봄 공백을 줄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반말 시비로 흉기·가스총 대결…경찰, 60대 남성 2명 체포
술자리에서 반말·욕설을 했다는 이유로 시비가 붙자 각각 흉기와 가스총을 꺼내 든 60대 남성 2명이 경찰에 체포됐다.
잠자던 철새 날벼락.. 불바다 된 울산 태화강 물억새
특히 국제적인 멸종위기 조류와 희귀 철새, 수달 등 동물들의 번식지와 보금자리로서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겨울에 철새 수만 마리가 오가며 먹이 활동과 휴식을 하고 있는 곳이다.적갈색흰죽지, 노랑부리저어새, 검은머리갈매기, 큰고니 등 다양하다.
‘계엄 비판’에 “매우 유감”이라던 한중연 이사들, 법 개정안엔 “사상의 자유” 결의문
교육부 산하 한국학중앙연구원(한중연) 이사들이 한중연 육성법 개정에 반대하며 ‘사상과 학문의 자유’를 근거로 든 사실이 확인됐다. 앞서 소속 교수들의 12·3 불법계엄 규탄 시국선언을 ‘정치적 행동’으로 규정했던 이사들이 사상의 자유를 내세운 것은 앞뒤가 맞지 않는다는 지적이 나온다. 25일 취재를 종합하면, 지난 14일 열린 한중연 임시이사회에서 이사들은 한중연 육성법 개정안에 반대하는 결의문을 채택했다. 하지만 한중연 이사들이 법 개정에 반대하며 내세운 ‘사상의 자유’ 논리는 그간의 행보와 배치된다는 지적이 나온다. 지난해 한중연 교수 43명이 12·3 불법계엄을 비판하는 시국선언을 하자 일부 이사들은 불편한 기색을 내비쳤다. 일부 이사들은 소속 교수들의 정치적 입장을 문제 삼으며 낙인을 찍어놓고는 법 개정 국면에서 사상의 자유를 내세우는 것이 자기모순이라는 비판도 제기된다. 김주성 한중연 이사장은 지난해 4월 자유기업원 강연에서 “(한중연에) 반자유주의자들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어 고민이 많다”고 말했다. 한중연 교수협의회는 최근 “김 원장이 특정 단체와 관련된 인사를 교수로 채용하고자 했다”고 주장하며 반발했다. 리박스쿨 사무실에서 진행된 프로그램의 교육 목표는 자...
건조특보 속 구미·경주서 잇달아 산불…주불 진화(종합2보)
대구·경북 대부분 지역에 건조특보가 발효된 25일 구미와 경주 2곳에서 잇달아 산불이 발생해 산림 당국이 진화 작업을 벌였다.
술 마시다 흉기·가스총 들고 난동…60대 남성 2명 체포
다만 다친 사람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경찰은 두 사람에 대한 구속영장 신청을 검토 중이다.
‘기본 생리대’ 무상 공급될까…정부, 위탁 생산-현물 지급 검토
25일 정부 등에 따르면 성평등부는 22일 내부 회의를 열고 ‘여성 청소년 생리용품 비용 지원사업’ 사각지대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전남 여수에 강풍주의보
강풍주의보 발령 / 25일 16:10 발표 / 25일 16:10 발효 / 여수
반말 시비에 흉기·가스총 들고 대결…60대 남성 2명 체포
서울 구로경찰서는 지난 24일 오후 8시 10분께 구로동의 한 식당에서 흉기·가스총으로 상대를 위협한 A씨와 B씨를 각각 특수협박·총포화약법 위반 혐의로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25일 밝혔다. A씨는 식당 주방에서 흉기를 갖고 와 B씨를 위협한 혐의를 받는다. 술자리에서 반말·욕설을 했다는 이유로 시비가 붙자 각각 흉기와 가스총을 꺼내 든 60대 남성 2명이 경찰에 체포됐다.
[단독] 1조 세금 달린 오라클 '더블 아이리시' 소송, 대법에서 갈린다
약 1조원 규모의 세금 납부가 걸린 한국오라클과 국세청 간 법인세 소송이 대법원 판단으로 결론지어질 전망이다. 국세청은 지난해 11월 서울고등법원 2심 패소한 뒤 지난달 중순 상고장을 제출했다. 이후 2008년부터 한국오라클도 라이선스 수수료를 자연스럽게 아일랜드 법인에 지급했다.문제는 기존에 한·미 조세조약에 따라 15% 원천징수되던 법인세가 0%가 됐다는 점이다. 한·아일랜드 조세조약상 우리나라에서 아일랜드 법인으로 지급되는 소득은 아일랜드에서만 과세하도록 규정돼 있기 때문이다. 한국오라클이 2008~2014년 아일랜드 법인에 수수료 명목으로 지급한 사용료 소득은 1조9000억원에 달했다.국세청은 한국오라클이 구글 등 다국적 기업이 활용하는 '더블 아이리시' 방식으로 조세를 회피했다고 판단했다. 양측은 2017년부터 분쟁에 돌입했다.핵심 쟁점은 한국오라클이 소득을 처음 지급한 아일랜드 법인을 한·아일랜드 조세조약상 '수익적 소유자'로 볼 수 있는지다. 사용료 소득을 자유롭게 사용·수익하는지, 아니면 제3자에 전달할 의무를 부담하는 단순한 '도관'인지 여부다. 2023년 1월 서울행정법원 행정4부도 국세청 손을 들어줬다.
꽁꽁 얼어붙은 한강
서울 전역에 한파주의보가 내려진 21일 서울 종로구 경복궁에서 두터운 외투를 입은 외국인 관광객들이 추위를 피해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한파 엿새째… ‘추워도 너무 춥다’, 문밖은 시베리아! [현장 화보]
서울시 14개 자치구에 한파주의보가 내려진 25일, 전국에 엿새째 강추위가 이어지면서 서울 경복궁과 시청광장 스케이트장은 비교적 한산했다. 기상청은 월요일인 26일도 중부 지방을 중심으로 -10도 안팎의 강추위가 이어지면서 출근길 한파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얼어붙은 석촌호수
이번 주 내내 '극한 한파'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23일 밤 한때 수도권에 많은 눈이 쏟아지면서 대설주의보가 발효됐다. . .
여수 해상서 급유 중 기름 유출 선박 적발
여수해양경찰서는 급유 중 기름을 유출한 4천t급 화물선 A호를 적발했다고 25일 밝혔다.
“진짜 사장 나와라”···‘노란봉투법’ 시행 앞두고 하청노조 7000여명, 13개 원청사 대상 교섭 요구
민주노총 금속노조 소속 하청 노동자들이 현대자동차와 현대제철 등 13개 원청사를 상대로 대규모 교섭을 요구하고 나섰다. 오는 3월 노조법 2·3조 개정안(노란봉투법) 시행을 앞두고, 실질적 지배력을 가진 원청 사용자를 상대로 산별노조 차원의 원청 교섭을 끌어내겠다는 것이다. 원청을 상대로 한 하청 노동자들의 교섭 요구는 앞으로 더 확산될 것으로 보인다. 25일 금속노조에 따르면, 금속노조 산하 24개 하청 지회·분회 소속 노동자 7040명은 최근 현대자동차·한화오션·현대제철·현대모비스 등 13개 원청사를 상대로 교섭 요구 공문을 보냈다. 이들이 속한 하청업체는 최소 143개로, 현재도 원청 교섭 준비 절차를 밟고 있는 하청 단위가 있는 것을 고려하면 참여 규모는 더 늘어날 전망이다. 이들 지회에는 44개 하청업체 소속 조합원 878명이 속해있다. 교섭이 성사될 경우 원청은 이들 하청 노조가 소속된 산별노조인 금속노조와 교섭에 나서게 된다. 실제로 제조업 현장에서 하청 노동자의 산업재해 비중은 원청보다 높게 나타난다.
옥천 금강서 얼음 깨져 60대 남성 숨져
25일 충북 옥천군 안남면 연주리 금강에서 60대 남성이 얼음이 깨지는 사고로 숨졌다.
[현장]전광훈 없이 열린 광화문 ‘전광훈 집회’···실내 행사 전환, 도로가 열렸다
사랑제일교회가 매주 서울 광화문 앞 대로를 메우며 진행해온 ‘전국주일연합예배’가 실내로 자리를 옮겼다. 2년 동안 차도를 막고 열어온 집회가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 구속 이후 사실상 축소되면서 주말마다 혼잡하던 광화문 일대 거리가 시원스럽게 소통되는 모습으로 달라졌다. 매주 광화문 앞 대로변 차도를 메우고 진행하던 전국주일연합예배가 25일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등 여러 곳의 실내장소에서 장소를 옮겨 열렸다. 경찰에 따르면 연합예배가 광화문 앞 대로변을 떠나 다른 곳에서 열린 건 2년 정도 만인 것으로 전해졌다. 장소가 바뀐 데에는 경찰의 압박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경찰은 앞서 수차례 사랑제일교회 측에 ‘실내 예배로 전환하라’고 권고했다. 교회 관계자는 “행정안전부 권고와 경찰 쪽 공문 등이 영향이 있었던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실제 이날 찾은 광화문 앞 대로변은 지난 2년 간의 주말과 다른 모습이었다. 광화문 앞 사거리 모든 차로에서 차량이 원활하게 오가고 있었다. 연단이 꾸려졌지만 올라가는 사람은 없었다. 참석자들은 “앞으로도 광화문에 나오겠다”고 말했다.
점심값 2만원 매일 법카 결제한 직원…지적받자 "내가 뭘 잘못했나"
재택근무하며 법인카드로 매일 점심식사 한도인 2만원을 채워 결제한 직원의 사연을 두고 온라인상에서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다. 회계팀 전화 와서 혼내는데 내가 뭘 잘못했는지 모르겠다”고 썼다. 도대체 내가 뭘 잘못한 건지 (모르겠다)”라고 강조했다.그러면서 “진짜 돈을 내고 밥을 먹은 것이다.
부동산 세금 4총사부터 담보신탁 쟁점까지
정년 연장을 둘러싼 논란을 다룬 김용문 지평 변호사 글도 주목받았다.
재판 중계시대, 단호한 소송 지휘…'한덕수 23년형 선고' 이진관 판사
법정에서 소란을 피우고 유튜브 방송에서 재판부를 모욕한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측 이하상·권우현 변호사에게 감치를 명령한 게 대표적이다. 증인으로 출석한 박상우 전 국토교통부 장관이 “우리도 비상계엄의 피해자”라고 주장하자 “비상계엄에 반대한 국무위원도 있었는데 증인은 그 자리에서 아무 말씀도 하지 않았죠”라고 지적하기도 했다. 한 법조계 관계자는 “각종 논란이 있었던 만큼 양형 이유를 최대한 상세히 적시해 국민에게 설명하려 한 것 같다”고 말했다
'입법 공백' 파고든 율촌, 꼬마빌딩 감정평가 과세 막았다
법무법인 율촌이 국세청의 ‘꼬마빌딩 감정평가’ 과세에 제동을 걸었다. 그러나 율촌은 차이가 크다면 법률이 정한 절차를 거쳐 과세 기준을 마련하면 된다고 반박했다. 국세청이 밝힌 과세 방안도 국회 논의를 통해 법률로 제정할 수 있었지만 임의로 과세했다는 것이다.
檢고위직 '탈검 러시'…서초동·테헤란로에 몰린다
올해 10월 검찰청 폐지를 앞두고 검사들의 대탈출이 본격화하고 있다. 검·경수사권 조정과 특검 정국이 맞물리면서 지난해 퇴직한 검사 수만 175명으로 최근 10년 새 최대치를 기록했다. 특히 20년 이상 경력 베테랑만 76명에 달한다.문제는 이들의 행선지다. 윤석열 정부 시절 능력을 인정받아 승승장구한 검사장·부장검사들이 대거 쏟아져 나왔지만, 정작 대형로펌들은 정권 눈치를 보며 영입에 신중한 모습이다. 법무부가 작년 11월 대장동 개발 민간업자들에 대한 1심 항소 포기에 반발한 검사장급 7명을 한직인 연구위원으로 전보하면서 촉발된 사태다. 기업·금융 수사 전문인 김용식 부산고검 창원지부 검사(34기), 용성진 광주지검 순천지청장(33기) 등도 사직할 예정이다. 법무법인 B&H가 대표적이다. 수천억원대 매출을 올리는 대형로펌과 달리, 부티크 로펌은 검사장을 '즉시 전력감'으로 활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경영권 분쟁과 금융 소송 전문 법무법인 서이헌은 중앙지검 공정거래조사부장 출신인 구승모 전 대검 반부패부장(31기)을 대표변호사로 영입했다. 서울 청담동 스타트업·정보기술(IT ) 전문 법무법인 비트는 김태은 전 대검 공공수사부장(31기)을 영입했다.
세종 금강변서 백골 상태 두개골 발견…경찰 수사
경찰은 감식 결과를 토대로 정확한 신원과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세종 금강변서 백골 상태 사람 머리뼈 발견···경찰 수사
세종시 금강변에서 백골 상태의 사람 머리뼈가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속보]경찰, 이 대통령 흉기 테러 TF 45명 투입···부산청장 지휘·보고 배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당시 대표가 2024년 1월2일 부산 가덕도 신공항 부지를 둘러본 후 들과 문답을 진행하던 중 왼쪽 목 부위에 습격을 당해 피를 흘린 채 쓰러져 있다. 경찰이 테러로 지정된 2024년 이재명 대통령(당시 더불어민주당 대표) 부산 가덕도 피습 사건 수사에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45명을 투입하기로 했다. 축소 은폐, 초동 조치 대응 문제까지 수사 대상이 될 예정이라 부산경찰청은 지휘 라인에서 배제하기로 했다. 경찰은 수사 인력이 늘어날 가능성도 있다고 밝혔다. TF 단장은 정경호 광주경찰청 수사부장이 맡기로 했다.
폐섬유증 극복하고 다시 무대 선 유열 “기적 경험”
24일 방영된 불후의 명곡은 아티스트 유열 편 특집으로 구성됐다. 이후 폐이식을 받은 유열은 “회복 상태가 좋아 병원에서도 많이 놀라고 있다. 스스로 기적을 경험했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월요일 아침 최저 -15도·체감온도 '뚝'…서해안·제주 비·눈
'이 추위 언제쯤 끝나려나'…한파 속 주말 즐기는 시민들 월요일인 26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일부 지역에 비나 눈이 내리며 추위가 이어지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5도에서 -2도, 낮 최고기온은 -3도에서 8도로 예보돼 평년보다 추운 날씨가 예상된다.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늦은 오후부터 인천과 경기 남서부에는 0.1㎝ 미만의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고, 밤사이에는 충남 서해안과 제주도에 비 또는 눈이 내리겠다. 충남권 내륙에도 밤부터 0.1㎝ 미만의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다.
공주시, 석장리 세계 구석기공원 조성…전망대 4월 완공
총사업비 222억원을 투입해 석장리 유적지 일대 3만2천95㎡에 구석기 교육원과 31m 높이 전망대, 체험 공원 등을 조성할 방침이다.
[뉴스분석]국토부 공무원 뇌물사건 ‘공소기각’ 근거된 특검법 조항, 2차 종합특검법에도 들어있다
재판부는 지난해 9월 더불어민주당이 주도해 국회가 개정했던 특검법에 포함된 ‘관련 범죄행위’에 김씨 사건이 해당하지 않는다고 봤다. 김 여사 관련 별건 혐의들이 새롭게 드러나자 특검이 이를 수사하는 데 법적 문제가 없도록 법을 개정한 것이었데, 오히려 특검의 발목을 잡는 정반대 결과를 낳은 것이다. 해당 법 조항은 다음달 출범할 2차 종합특검법에도 동일하게 담겨 향후 법적 논란이 반복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국회는 지난해 9월 민주당 주도로 특검 수사 기간과 인력을 늘리는 내용으로 내란·김건희·채상병 특검법을 개정했다. 그러면서 특검 수사대상을 규정한 2조에 제3항을 추가해 ‘관련 범죄행위’를 정의하는 내용을 새로 넣었다. 특검의 폭넓은 ‘별건 수사’를 둘러싼 법적 논란을 잠재우려고 개정한 이 법 조항을 법원은 특검 수사범위를 엄격히 제한하는 취지로 해석했다. 김씨를 압수수색해 확보한 뇌물 혐의 관련 증거는 서울·양평고속도로 의혹과 관련성이 없는 등 공소기각 사유에 해당한다는 것이다. 역대 특검이 기소한 사건에서 특검 수사대상이 아니란 이유로 공소기각 판결이 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를 들어 특검 측은 특검 수사범위를 대폭 축소한 이번 법원의 판단이 기존 판례와 배치된다고 보고 있다.
李대통령 '가덕도 피습 테러' 수사 본격화...부산에 TF 설치
수사 TF는 26일부터 가동된다.경찰은 45명 인력의 2개 수사대로 꾸려지는 '가덕도 테러사건 수사 TF'를 부산경찰청에 설치하되, 수사의 공정성과 중립성을 확보하고자 부산경찰청장의 수사 지휘·보고를 배제한 채 국가수사본부에서 직접 사건을 관리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특히 경찰은 변호사 자격증을 지닌 수사관을 집중적으로 구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테러 혐의 수사 전례가 충분하지 않은 데다 '테러 미지정 경위'도 수사 대상인 만큼 정교한 법적 검토가 필요하다는 판단이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이 대통령은 더불어민주당 대표였던 2024년 1월 2일 부산 가덕도 방문 도중 김모씨(67)가 휘두른 흉기에 목을 찔려 긴급 수술과 입원 치료를 받았다.당시 윤석열 정부 시절 국가정보원과 대테러센터 등이 사건을 테러로 지정하지 않고 현장 증거를 인멸하는 등 축소·왜곡했다는 의혹이 민주당을 중심으로 제기됐다.현 정부는 이 대통령 피습 사건이 테러방지법상 테러 구성 요건을 갖췄다고 판단해 지난 20일 테러로 공식 지정했다.
경찰, '李 가덕도 테러' 수사TF 내일부터 가동…45명 투입
당시 윤석열 정부 국가정보원과 대테러센터 등은 사건을 테러로 지정하지 않았다.
경찰, 술자리서 '흉기·가스총' 난동 60대男 2명 구속영장 신청
서울 구로경찰서는 지난 24일 오후 8시 10분께 구로동의 한 식당에서 흉기·가스총으로 상대를 위협한 60대 남성 A씨와 B씨에 대해 각각 특수협박과 총포화약법 위반 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25일 밝혔다. 사건 당시 A씨는 식당 주방에서 흉기를 갖고 와 B씨를 위협했으며, 이에 B씨는 소지하고 있던 가스총을 허공에 쏴 대응한 것으로 파악됐다. 지인 사이인 이들은 함께 술을 마시다 반말과 욕설을 문제 삼아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
'러브캐처' 김지연 "정철원, 양육권 갖겠다 소송…아들 돌반지도 가져가"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러브캐처'에 출연한 김지연이 야구선수 정철원과의 불화를 고백하며 파경을 암시했다. 결혼식 한 달 만이다.김지연은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당연히 이번에도 참으려고 했지만 (남편이) 가출 후 일방적으로 양육권을 갖겠다고 소송을 거니 엄마로서 이제 참으면 안 되겠더라. 한 네티즌은 "정철원 선수 여기저기 연락하고 다니는 것 봤다. 제 지인한테도"라고 말했다. 이에 김지연은 "대충 알고 있기는 했는데 제보 환영한다. 2022년 두산 베어스에서 신인상을 받은 정철원은 지난해 롯데자이언츠로 옮겼다. 두 사람은 혼전 임신으로 지난 2024년 아들을 먼저 품에 안았다. 득남 1년여 만인 지난해 12월 14일 결혼식을 올렸다.
[인사] 국가보훈부 ; 원자력안전위원회 ; 서울경제신문
1400원대 후반의 고환...
[부고] 김수기씨 별세 外
재미 북한 전문가 박한식 미국 조지아대 명예교수가 20일(현지시간) 조지아주 오거스타에서 별세했다고 유족들이 21일 밝혔다. 고인은 서울대 정치학과 졸업 후 미국 아메리칸 대학 석사, 미네소타 대학 박사. 향년 87세.
사장님들 ‘동아줄’이던 두쫀쿠…재룟값 폭등에 되레 ‘재앙’?
지난 21일 서울의 한 대형마트 견과류 코너에 피스타치오가 품절됐다는 안내문이 게시돼 있다. 피스타치오·마시멜로·화이트초콜릿 등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두쫀쿠’(두바이쫀득쿠키)의 핵심 재료 가격이 급등하면서 두쫀쿠와 무관하게 이 재료들을 사용하던 자영업자들까지 직격탄을 맞고 있다. 자영업자들 사이에선 “유행이 엄한 사람 잡는다”는 말까지 나온다. 짧은 디저트 유행이 반복되는 과정에서 수입 원재료 가격이 급등하고, 그 부담은 자영업자들에게 집중된다는 지적이 나온다. 김씨는 “가격도 문제지만 아예 물량을 구할 수 없어 미치겠다”며 “지금 피스타치오 페이스트를 주문하면 출고가 2월말”이라고 말했다. 연남동에서 디저트 가게를 하는 송모씨(37)도 비슷한 처지다. 송씨는 “스모어 쿠키에는 마시멜로가 필수인데, 가격이 너무 올라서 있는 재고까지만 쓰고 당분간은 마카롱 등 다른 메뉴로 대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두쫀쿠 재료 가격은 유행과 함께 급등했다. 김씨는 “3주 전에 피스타치오가 1㎏당 8만원쯤이었는데, 지금은 ㎏당 12만원”이라고 말했다. 그는 “세 내고 나갈 준비 중”이라고 말했다. 자영업자들은 수입 원재료의 증가폭이 크다고 지적했다.
수년간 '밀가루값 담합'…제분사 수장들 구속 기각
밀가루 가격 담합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제분사 대표 등 회사 관계자들의 구속영장이 법원에서 기각됐다.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지난 24일 밀가루 가격을 담합한 혐의를 받는 대한제분과 사조동아원의 전현직 대표 등 임원 4명에 대해 검찰이 청구한 구속영장을 기각했다.
테러 협박에 '무관용'…경찰 "손배 적극 청구"
허위 협박으로 행정력이 낭비되고 있다는 판단에 따라 관련 행위에 형사 책임은 물론 손해배상 책임까지 적극 묻기로 했다. 손배심의위는 경찰에 손실을 초래한 사건의 손해배상 소송 청구 여부를 판단하는 내부 위원회다. 서울경찰청은 공중협박이 발생하면 손배심의위에 일괄 회부해 손해배상 소송 청구 여부를 판단할 방침이다. 이 중 3건에 대한 손해배상을 법원에 청구하기로 했다.
[단독] 경찰, 간첩죄 개정 앞두고 '방첩 전문 수사대' 띄운다
경찰이 테러, 방첩 등 국가안보 분야 전문 수사대를 시·도 경찰청 두 곳에 꾸리기로 했다. 간첩죄 개정으로 관련 사건이 늘어날 것으로 보고 대비에 나섰다.25일 수사당국에 따르면 경찰청은 이르면 다음달 단행하는 조직 개편에서 방첩 전담 수사대를 서울경찰청과 경기남부경찰청에 설치할 방침이다. 지난해 잇따른 국내 군사시설 촬영 사건이 대표적인 방첩 수사 대상으로 꼽힌다. 이들은 수원지방법원 형사12부에서 재판을 받고 있다.경찰 내 관련 조직 확대는 조만간 간첩죄(형법 98조)가 개정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급물살을 탄 것으로 전해졌다.
국세청 vs 오라클 '1 대 1'…1조 조세불복 공방, 대법으로
이후 2008년부터 한국오라클도 라이선스 수수료를 아일랜드 법인에 지급했다. 한·아일랜드 조세조약에 따라 한국에서 아일랜드 법인에 지급하는 소득은 아일랜드에서만 과세하도록 돼 있기 때문이다. 한국오라클이 2008~2014년 아일랜드 법인에 지급한 사용료는 1조9000억원에 달한다. 국세청은 오라클이 아일랜드 법인에 지급한 사용료 가운데 98.5%를 룩셈부르크 법인에, 다시 그중 99.85%를 또 다른 아일랜드 법인에 보내고 최종 조세피난처인 맨섬으로 이전했다고 본다. 총 7개 소송에서 분쟁 중인 전체 세액은 1조원에 이른다.
[포토] 꽁꽁 얼어붙은 한강
전국 곳곳에 한파특보가 내려진 25일 123층 높이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 전망대 서울스카이에서 내려다본 잠실대교 위쪽으로 한강이 얼어붙었다. 이번주도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4도에서 2도로 예상돼 평년보다 추운 날씨가 이어지겠다 이번주도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4도에서 2도로 예상돼 평년보다 추운 날씨가 이어지겠다
서강대 취업률 1위…인서울·지방대 격차는 6년새 최저
서강대가 서울지역 4년제 종합대 가운데 취업률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인문·사회계열에 강점이 있는 서강대는 이들 계열 재학생 비중이 상대적으로 높다. 최근 기업들이 이공계를 선호하는 상황에서 경쟁 대학에 비해 불리한 위치에 있다. 그럼에도 서강대가 취업률 1위에 오른 것은 이례적이라는 평가다. 서강대 인문계열 취업률은 주요 대학 중 1위인 73.4%로, 서울대 인문계열 취업률(70.3%)보다 높았다. ‘취업의 질’을 보여주는 유지취업률도 91%로 서울권 대학 중 가장 높았다. 학교 측은 대규모 채용박람회 개최, 졸업생이 참여하는 취업 특강, 고용노동부 주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운영 등을 비결로 꼽았다. 지방에서 취업률이 가장 높은 지역은 충청권(62.6%)이었다. 임성호 종로학원 대표는 “지방 공공기관과 지역 기업 채용이 확대되면 서울·지방대 간 취업률 격차는 더 줄어들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봤다
고창 서해안고속도로서 연쇄 추돌 후 화재···1명 숨져
서해안고속도로에서 대형 활어 운반차가 앞서가던 차들을 잇달아 들이받은 뒤 불이 나 운전자 1명이 숨지고 4명이 다쳤다. 이후 활어차는 트래버스 차량과 연이어 충돌한 뒤 도로를 이탈했다. 충돌 직후 활어차에서 불이 났다.
[단독]숭실대 전 총장이 대표 재직 언론사, ‘김병기 차남 편입 의혹’ 기사 일방 삭제 논란
한 언론사가 지난 15일 보도한 ‘경찰, ‘김병기 차남 특혜 편입 의혹’ 수사 착수…숭실대 직원 소환’ 기사가 25일 삭제돼 있다. 이 언론사에선 에게 ‘김 의원 차남이 재직했던 업체에 대한 경찰 압수수색 관련 기사’도 작성하지 말라는 지시가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기사 작성자 등 일선 들은 사전에 기사가 삭제된다는 사실을 몰랐던 것으로 전해졌다. 삭제된 기사는 김 의원 차남 김모씨의 숭실대 편입과정과 관련해 경찰이 숭실대 교직원을 소환 조사했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서울경찰청 공공범죄수사대는 지난 15일 숭실대 교직원들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다. 해당 언론사 대표는 숭실대 전 총장이었던 장씨로 경찰 참고인 조사를 앞두고 있다. 이 언론사 노조 등의 내부 공지에 따르면, 해당 언론사 들은 지난 16일 기사 삭제 사실을 인지한 직후 편집국장과 면담을 하고 경위를 파악했다고 한다.
서해안고속도로서 3중 충돌…1명 사망·4명 경상
사고 충격으로 활어 운반 차량이 도로 밖으로 튕겨 나가면서 불이 붙었다.
공세 나선 금속노조…산하 하청 노조 24곳, 원청에 교섭 요구
전국금속노동조합 소속 하청노조들이 현대자동차 등 13개 원청사를 상대로 대규모 교섭 요구에 나섰다. 25일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산하 최대 산별 노조인 금속노조는 산하 24개 하청 노조(지회·분회)가 원청사를 상대로 일제히 교섭을 요구했다고 밝혔다. 원청을 상대로 이 같은 대규모 교섭 요구가 이뤄진 건 처음이다. 금속노조는 “원청 교섭 준비 절차를 밟고 있는 하청 노조가 더 있다”며 확전을 암시했다. 현대차를 상대로는 경기지부 현대자동차 남양비정규직지회 등 네 개 노조가 교섭을 요구했다. 현대제철을 상대로는 광주 전남지부 등 3개 하청지회 소속 근로자 2536명이 교섭을 요구했다. 현대중공업지부 사내하청지회는 30개 업체 소속 조합원을 대표해 현대중공업에 교섭을 요구했다.
정부, 용역업체 교체때 '고용승계 강제' 추진
정부가 하청·용역업체 교체 시 근로자 고용승계를 강제하는 정책을 추진하겠다는 의사를 비치자 경영계가 반발하고 나섰다. 기업 경영의 핵심인 인사권을 유명무실하게 만들고 노동시장 경직성을 극도로 높일 것이라는 우려에서다. 지난 12월 이 물류센터에선 기존 용역업체 계약이 종료됐지만, 새 업체가 근로자 120여 명의 고용을 승계하지 않아 노사 갈등이 격화했다. 경영계는 우려하고 있다.
동해남부먼바다에 풍랑주의보 해제
기상청은 동해남부북쪽안쪽먼바다에 발령했던 풍랑주의보를 25일 오후 9시를 기해 해제한다고 밝혔다. 풍랑주의보 해제 / 25일 18:00 발표 / 25일 21:00 발효 / 동해남부북쪽안쪽먼바다 기상청은 동해남부북쪽안쪽먼바다에 발령했던 풍랑주의보를 25일 오후 9시를 기해 해제한다고 밝혔다.
캄보디아 '로맨스 스캠' 부부 구속…"도주 우려 있어"
울산경찰청은 캄보디아에 본거지를 두고 한국인을 상대로 120억원대 '로맨스 스캠'(혼인빙자사기)을 벌인 30대 부부를 구속했다고 25일 밝혔다. 경찰은 범죄의 중대성과 도주 우려를 고려해 울산지방법원에 이들 한국인 A씨 부부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으며, 법원은 도주 우려 등이 있다고 판단해 이날 구속 영장을 발부했다.
전북 진안군 마이산서 60대 산악회원 추락해 사망
산악회원인 A씨는 회원들과 함께 산에 올랐다가 실족해 추락한 것으로 전해졌다.
성형하고 도주 캄보디아 로맨스 스캠 30대 부부 울산서 구속
울산경찰청은 지난 23일 캄보디아에서 인천공항으로 압송된 30대 한국인 A씨 부부를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로 연행한 이후 사흘째 조사를 벌이고 있다. 이 부부는 지난해 2월 초 캄보디아 현지에서 체포됐다가 풀려나 현지 기관과 뒷거래를 했다는 의혹도 받고 있다. 이 부부가 로맨스 스캠 조직 총책을 맡게 된 경위와 범죄수익금 은닉 여부, 캄보디아 현지에서 체포됐다가 석방됐던 배경 등을 조사 중이다.
'120억대 로맨스 스캠' 30대 부부 구속…"도주 우려"
이들 부부는 딥페이크 기술로 가상 인물을 만든 뒤 채팅 앱으로 피해자들에게 접근해 투자 사기를 벌인 혐의(범죄단체조직·사기)를 받는다.이들이 2024년 3월부터 지난해 2월까지 한국인 104명을 상대로 가로챈 범죄 수익금만 약 120억원에 달한다.특히 이 부부는 작년 2월 캄보디아 현지에서 체포됐다가 현지 경찰에게 뇌물을 주고 넉 달 만에 석방됐다는 의혹도 받고 있다.
"성산~신내 강북횡단 지하고속道…출퇴근길 속도 2배로 빨라질 것" [서울을 움직이는 사람들]
"강북횡단 지하도시고속도로 건설 사업은 누적된 교통 문제를 해소하는 것을 넘어, 강북의 도시 구조와 생활 환경을 새롭게 재편하는 대전환의 핵심축이 될 것이다. "오세훈 서울시장이 최근 '다시, 강북 전성시대'를 핵심 비전으로 내세우며 강북 경쟁력 강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서울시는 지난해 12월 그 일환으로 '강북횡단 지하도시고속도로 건설' 계획을 발표했다. 지하화 이후 고가도로가 철거된 상부 공간은 보행과 녹지, 수변 공간으로 재편된다.한 실장은 "시민과 함께 '다시, 강북 전성시대'를 현실로 만들어가겠다"고 마무리했다.
언제 흑자 보나… 한강버스 전 구간 정상운항 빨라야 3월
당초 1월로 예정됐던 한강버스의 전 구간 운항 재개가 다시 한달여 미뤄질 예정이다. 추가적인 안전 점검과 더불어 관련 후속 조치가 이어지고 있어서다. 첫 운항 개시 후 10일여간은 일부 결항을 제외하면 정상운행을 이어갔지만 이후 9월 말부터는 전면적인 운항 중단에 들어갔다.
'주가조작·통일교 금품수수' 김건희 28일 1심 선고… 권성동도 첫 판결
윤석열 전 대통령 배우자 김건희 여사의 '주가조작·통일교 금품수수' 혐의에 대한 1심 결론이 오는 28일 나온다. 또 통일교 유착 의혹을 받는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과 금품·정치자금을 건넨 혐의로 기소된 윤영호 전 통일교 세계본부장에 대한 선고도 같은 날 예정돼 있다. 특검팀은 "(김 여사가) 법 밖에 존재했고 법 위에 서 있었다"며 중형을 구형했다. 반면 김 여사 측은 대부분의 혐의를 부인하며 무죄를 주장하고 있다.같은 재판부는 이날 오후 4시 통일교 측으로부터 1억원을 수수한 혐의로 기소된 권성동 의원에 대한 1심 선고도 진행한다.
"산재 터지기 전에 막는다" 명예산업안전감독관 지원 법제화
산업재해를 사후 처벌이 아닌 현장 예방 중심으로 줄이기 위한 방향으로 법 개정이 추진된다. 건설현장이나 50인 미만 사업장 등 산업재해에 취약한 현장에서는 사실상 공백 상태라는 지적이다. 명예산업안전감독관 제도를 규정한 법 조항에 국가 차원의 직접적인 지원 근거를 명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캄 송환' 한국인 스캠조직 72명 구속영장 청구
경찰이 해당 피의자에 대해 소액 직거래 사기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으나, 검찰 단계에서 범죄 혐의가 경미하다고 판단해 반려한 것으로 파악됐다.
외식 시장 '빈익빈 부익부'… 국밥집도 초밥집도 '두쫀쿠' 열공
최근 서울 서초구에서 일식집을 운영하는 A씨는 메뉴판 한쪽에 디저트 항목을 추가했다. 초밥이나 덮밥과는 어울리지 않는 '두바이 쫀득 쿠키'다. 외식통계조회시스템을 보면 국내 외식 결제 건수는 2023년 2억3368만건에서 2024년 1억9106만건으로 줄었고, 2025년에는 1억8499만건까지 감소했다. 같은 기간 외식 매출액도 4조4462억원에서 4조2778억원으로 축소됐다.불황이 장기화되자 음식점들은 유행 아이템을 운영 전략으로 끌어들이고 있다.
120억원 캄보디아 ‘로맨스 스캠’ 30대 부부 구속···“도주 우려”
울산경찰청으로 연행되는 캄보디아 ‘로맨스 스캠’ 부부. A씨 부부 딥페이크로 가상 인물을 만들고 채팅 앱을 통해 이성에게 접근해 투자 사기 행각을 벌인 혐의를 받는다. 이들은 2024년 3월부터 지난해 2월까지 채팅 앱을 통해 100여명을 상대로 120억원을 뜯어낸 뒤 가상화폐나 상품권 매매 등을 통해 현금화한 것으로 조사됐다.
부산 땅값 1위 ‘서면 동보프라자’
부산시는 올해 1월 1일 기준 16개 구·군 표준지 공시지가가 지난해보다 평균 1.92% 상승했다고 25일 밝혔다. 올해 관내 16개 구·군 표준지는 모두 2만424필지다.
"바가지요금 걱정 없는 착한가게, 보물찾기 웹서 확인하세요"
이를 위해 올해 지난해 보다 1억 이상 늘어난 8억4000만원의 관련 예산을 확보했다.다른 시도보다 우수한 공익가치를 인정받는 부산 업소에 대한 홍보도 확대한다.
시민 참여형 공공디자인 '부산 미래 디자인단' 가동
이번 행사는 '모두를 포용하는 도시, 함께 만들어가는 디자인'이라는 '2028 세계디자인수도(WDC) 부산' 주제를 실현하기 위해 시민의 관점에서 일상생활 속의 문제를 발굴·해결하는 시민 참여형 공공디자인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디자인을 통해 모두가 공감하고, 함께 참여하며, 일상이 바뀌는 도시로 조성하기 위해 미래 부산 디자인을 현장 중심 프로젝트 형태로 단계적 운영할 계획이다. 미래 부산 디자인단과 우리 동네 디자이너 등 220여명이 디자인단 역할과 향후 활동을 공유하고 행사 후 디자인 스팟 투어를 통해 생활 속 도시 문제에 대한 생각과 의견을 나눴다.
국교위, ‘수능-내신 절대평가’ 검토…대학-학부모 모두 반발
국교위가 정할 개편 방향은 이르면 2032학년도 대입부터 적용될 예정이다.국교위 등은 지난해부터 ‘고교학점제’가 도입된 만큼 절대평가 전환이 불가피하다고 보고 있다. 고교학점제는 학생이 진로와 적성에 따라 과목을 선택해 듣는 제도로 획일적인 교육에서 벗어나자는 취지인데, 상대평가로는 한계가 있다는 것이다. 일부 대학은 절대평가가 도입되면 논술 전형 강화 등의 방식으로 사실상 본고사를 부활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서울 주요 사립대의 입학처장은 “절대평가가 도입되면 최상위권 학생을 뽑는 의학계열 학과 등에서 정시 모집에도 심층면접을 추가하거나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수도권 대학의 관계자는 “학교 측이 시험 난이도를 의도적으로 내리거나 지필고사와 수행평가 반영 비율을 조절해 내신을 부풀릴 수 있다”고 했다.
2차 사고 사망자 중 14%, ‘크루즈 컨트롤’ 차량에 치였다
최근 2년간 발생한 고속도로 2차 사고 사망자 가운데 8명(14%)이 이처럼 ACC 기능을 켜고 주행하던 차량의 부주의로 숨진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고속도로에서 발생한 전체 교통사고 건수는 3138건에서 2985건으로 줄었지만 2차 사고는 오히려 늘어난 셈이다.경찰과 도로공사는 ACC 기능 사용 증가를 2차 사고가 늘어난 주요 원인으로 보고 있다. 이 가운데 ACC 사용 중 발생한 2차 사고는 2020~2023년에는 한 건도 없었으나 2024년과 지난해 각각 3건으로 집계됐다. 도로공사 관계자는 “현재는 사망 등 인명 피해가 발생한 사고를 중심으로 원인을 집계하고 있어 실제 ACC로 인한 2차 사고는 통계보다 더 많을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2차 사고는 사고 차량이나 사고 수습 인력 등이 고속도로에 무방비 상태로 노출된 상황에서 발생해 일반 교통사고보다 치사율이 높다.
광주전남 행정통합 명칭 '광주전남특별시'…주청사는 전남도청
청사는 기존 광주시청, 전남도청(무안), 전남 동부청사(순천)를 활용하고, 주청사는 무안의 전남도청으로 하기로 했다. 이들은 오는 27일 국회에서 다시 모여 최종안을 결정할 예정이다. 이날 잠정 합의안에 따라 명칭은 행정통합 특별법 초안에 담긴 대로 광주전남특별시로 한다. 김 의원은 "특별시장이 뽑히면 근무지 문제가 있다. 가안으로 광주전남특별시로 하고, 광주시나 전남도대로 의논하고 설득하는 과정이 있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김 의원은 오는 6월 지방선거에서 통합교육감 선출 문제에 대해서는 "교육감은 한명으로 하기로 했다. (6월) 통합교육감 선출하는 것으로 했다"고 말했다.
[날씨] 아침 최저 -15도 한파 계속…건조하고 바람 세 불조심
군포시는 당초 예정된 내달 19일까지 운영을 지속할 수 있도록 2천200만원의 재난관리기금을 투입해 핫팩 3만4천300개를 추가 구매하기로 했다. 월요일인 26일에도 최저 기온이 -15도까지 떨어지는 강추위가 이어지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5~-2도, 낮 최고기온은 -3~8도로 예보됐다. 북쪽에서 내려오는 찬 공기의 영향으로 수도권, 충북, 경북 내륙 등지에 한파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바람이 강해 체감온도는 더욱 낮겠다. 당분간 중부지방은 아침 기온이 -10도 안팎까지 떨어져 면역력이 약한 노약자와 어린이는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건강관리에 유의해야겠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바람의 순간풍속이 시속 55km까지 올라갈 것으로 예보됐다. 전국이 대체로 흐리겠다. 충남 서해안과 제주도엔 오후부터 비나 눈이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전남 여수 강풍주의보 해제…건조주의보는 유지
기상청은 여수에 내렸던 강풍주의보를 25일 오후 8시를 기해 해제한다고 밝혔다. 여수에는 건조주의보도 내려진 상태며 이는 계속 유지된다. 기상청은 여수에 내렸던 강풍주의보를 25일 오후 8시를 기해 해제한다고 밝혔다.
경찰, 울산 태화강 물억새 화재 방화 50대 긴급체포
축구장 5개 면적을 태운 울산 태화강 물억새밭 화재와 관련해 경찰이 하루만에 50대 남성을 방화 혐의로 긴급체포해 조사 중이다. 울산북부경찰서는 25일 오후 6시 20분께 울산 남구의 한 거리에서 50대 남성 A씨를 긴급체포했다. 울산에서는 주말이었던 지난 24일 오후 7시 26분께 태화강 하구인 북구 명촌교 인근에서 화재가 나 주변 물억새 3.
태화강 물억새 군락지 방화범 하루 만에 경찰에 검거
울산 태화강 물억새 군락지에 불을 낸 50대 남성이 하루 만에 경찰에 붙잡혔다.
태화강 물억새 군락지 방화범 검거…축구장 5개 피해
울산 태화강 물억새 군락지에 불을 낸 50대 남성이 경찰에 체포됐다.울산 북부경찰서는 방화 혐의로 A씨를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25일 밝혔다. 인명피해는 없었다.경찰은 A씨를 상대로 범행 동기와 범행 도구, 방법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광주·전남 통합교육감 6월 선출 가닥
그동안 광주와 전남 교육계 안팎에서는 숙의 과정이 충분치 않은 상황에서 통합교육감을 오는 6월 지방선거에서 선출하는 것은 시기상조라는 반대 의견이 적지 않았다. 김원이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이날 브리핑에서 "6월 지방선거에서 통합교육감을 선출하기로 했다"며 "통합교육감이 인사 규정과 학군 문제 등에 대해 재량권을 행사하는 것으로 1차 합의했다"고 밝혔다. 우려가 컸던 교원·교육공무원 신분 문제와 관련해서는, 특별법에 현행 신분을 보장하는 인사 규정을 명시하기로 했다. 이날 발표는 통합교육감 6월 선출을 둘러싼 그동안 논쟁이 정치적으로는 사실상 결론을 내린 것으로 받아들여진다.
끝나지 않은 특검 ‘별건 수사’ 논란…양평 공무원 공소기각 이유로 작용
판례가 확립되기 전까지는 ‘별건 수사’ 논란이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국회는 지난해 9월 특검 수사 기간과 인력을 늘리는 내용으로 ‘특검 3법’(내란·김건희·채 상병)을 개정했다. 그러면서 특검 수사 대상이 되는 ‘관련 범죄행위’를 정의하는 내용을 새로 넣었다. 그런데 법원은 이 조항을 특검 수사 범위를 엄격히 제한하는 취지로 해석했다. 김씨를 압수수색해 확보한 뇌물 혐의 관련 증거는 서울~양평고속도로 의혹과 관련성이 없는 등 공소기각 사유에 해당한다는 것이다. 대법원이 특검 수사 범위를 정립한 대표적인 판례는 2002년 ‘이용호 게이트’ 사건이다. 대법원은 ‘합리적 관련성’을 기준으로 제시했다. 역대 특검이 기소한 사건에서 특검 수사 대상이 아니란 이유로 공소기각 판결이 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특검 수사과정에서 별건 수사 논란이 있었던 다른 사건 재판에도 관심이 쏠린다.
[포토뉴스]한진 계열 항공사 오늘부터 보조배터리 기내 사용 금지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등 한진그룹 소속 5개 항공사의 보조배터리 기내 사용 금지 시행 하루 전인 25일 김포공항 국내선 출발장에 보조배터리 기내 반입 절차 안내문이 놓여 있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등 한진그룹 소속 5개 항공사의 보조배터리 기내 사용 금지 시행 하루 전인 25일 김포공항 국내선 출발장에 보조배터리 기내 반입 절차 안내문이 놓여 있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등 한진그룹 소속 5개 항공사의 보조배터리 기내 사용 금지 시행 하루 전인 25일 김포공항 국내선 출발장에 보조배터리 기내 반입 절차 안내문이 놓여 있다.
하청 노동자 7천명 “원청과 교섭 원해”
민주노총 금속노조 소속 하청 노동자들이 현대자동차와 현대제철 등 13개 원청사를 상대로 대규모 교섭을 요구하고 나섰다. 원청을 상대로 한 하청 노동자들의 교섭 요구는 앞으로 더 확산할 것으로 보인다. 25일 금속노조에 따르면, 금속노조 산하 24개 하청 지회·분회 소속 노동자 7040명은 최근 현대차·한화오션·현대제철·현대모비스 등 13개 원청사를 상대로 교섭 요구 공문을 보냈다. 이들 지회에는 44개 하청업체 소속 조합원 878명이 속해 있다.
재료 가격 급등…‘속상해, 두쫀쿠’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두바이 쫀득 쿠키(두쫀쿠)’ 때문에 두쫀쿠와 무관한 자영업자들이 직격탄을 맞고 있다. 피스타치오·마시멜로·화이트초콜릿 등 두쫀쿠 핵심 재료 가격이 급상승하면서다. 김씨는 “가격도 문제지만 물량을 구할 수 없어 미치겠다”고 했다. 송씨는 “스모어 쿠키에는 마시멜로가 필수인데, 가격이 너무 올라서 있는 재고까지만 쓰고 당분간은 마카롱 등 다른 메뉴로 대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실제로 두쫀쿠 재료 가격은 유행과 함께 급등했다. 관세청 자료를 보면 지난해 1월 t당 1500만원이던 피스타치오 수입 단가는 올 1월 약 2800만원으로 84% 올랐다.
헌혈 예약 급증…‘고마워, 두쫀쿠’
25일 대한적십자사 전북혈액원에 따르면 전주·익산·군산 등 도내 헌혈의 집 7곳에서 지난 23일 전혈 및 혈소판 헌혈자를 대상으로 두쫀쿠 증정 행사를 진행했다. 두쫀쿠 증정 행사 안내 문자를 발송하자 헌혈 예약이 몰렸다. 혈액원의 ‘두쫀쿠’ 증정 이벤트는 전국에서 진행 중이다. 부산혈액원은 지난 23일 지역 내 헌혈의집 13곳에서 전혈 및 혈소판 헌혈자를 대상으로 1인당 두쫀쿠 1개를 답례품으로 제공했다. 대구경북혈액원도 지난 22일 전혈 헌혈자를 대상으로 두쫀쿠 증정 행사를 했다. 광주·전남에서도 지난 23일 헌혈 참여자 450명을 대상으로 두쫀쿠 증정 이벤트가 열렸다.
[포토뉴스]강추위가 연출한 대조적 나들이 풍경
중부 내륙을 중심으로 한파특보가 발효된 25일 서울 종로구 경복궁이 한산한 모습(왼쪽 사진)을 보이는 반면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몰은 휴일을 보내는 시민들로 붐비고 있다.
‘불법계엄 규탄’은 비판하면서…“사상의 자유” 주장하는 한중연 이사들
교육부 산하 한국학중앙연구원(한중연) 이사들이 원장과 이사의 정치적 중립성 유지 의무를 명시한 한중연 육성법 개정안에 대해 ‘사상과 학문의 자유’를 근거로 반대한 것으로 나타났다. 앞서 한중연 일부 이사들은 소속 교수들의 12·3 불법계엄 규탄 시국선언을 ‘정치적 행동’이라며 비판했던 터라 이들이 사상의 자유를 내세운 것은 모순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25일 취재를 종합하면, 이사들은 지난 14일 열린 임시이사회에서 한중연 육성법 개정안에 반대하는 결의문을 채택했다. 정을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지난해 12월 발의한 한중연 육성법 개정안에 대해 반대 의사를 밝힌 것이다.
‘이 대통령 흉기 테러’ 수사 45명 투입
경찰이 테러로 지정된 2024년 이재명 대통령(당시 더불어민주당 대표) 부산 가덕도 피습 사건 수사에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45명을 투입하기로 했다. 축소 은폐, 초동 조치 대응 문제까지 수사 대상이 될 예정이라 부산경찰청은 지휘 라인에서 배제하기로 했다. TF는 2개 수사대로 꾸리고 총 45명을 투입하기로 했다. 경찰은 수사 인력이 늘어날 가능성도 있다고 밝혔다. TF 단장은 정경호 광주경찰청 수사부장이 맡기로 했다. 경찰청은 “수사 공정성과 중립성을 확보하기 위함”이라고 밝혔다.
전광훈 사라진 극우 집회 “실내·인도로”
집회를 주도한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가 1·19 서울서부지법 폭동 사태를 교사한 혐의로 구속된 이후 차도 점거 집회 방식에서 물러선 것이다. 이에 따라 주말마다 광화문 사거리를 메웠던 집회 소음과 차량 정체가 사라졌다. 25일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등 여러 실내장소에서 전국주일연합예배가 열렸다. 경찰에 따르면 전국주일연합예배가 광화문 네거리가 아닌 다른 곳에서 열린 건 약 2년 만이다. 집회 장소 변경에는 경찰의 권고가 영향을 미쳤다. 경찰은 사랑제일교회에 ‘실내 예배로 전환하라’고 두 차례 권고했다. 교회 관계자는 “행정안전부 권고와 경찰 쪽 공문 등이 영향이 있었던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예배 주최자인 전 목사가 지난 22일 구속 송치돼 집회의 구심을 잃은 영향도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날 광화문 사거리 대로변은 여느 주말과 다른 모습이었다.
[서울25]중구, 올해도 ‘출산 때마다 100만원’ 지원금 준다
서울 중구가 임신부 가사돌봄 서비스를 비롯해 출산양육지원금, 임산부 올 프리패스 등 출산·양육 지원 정책을 올해도 이어간다. 25일 중구에 따르면 구는 출산 초기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출산양육지원금을 지급한다. 첫째 100만원부터 한 명씩 더 낳으면 100만원씩 추가 지급한다. 다섯째 이상은 1000만원을 지급한다. 임신 기간 집안일 부담도 덜어준다.
울산 태화강 물억새 군락지 3.5㏊ 태웠다···방화 혐의 50대 체포
25일 울산 북구 태화강 물억새 군락지가 불에 탄 모습. 울산 태화강 물억새 군락지에 불을 지른 혐의를 받는 50대가 경찰에 체포됐다. A씨는 전날 오후 울산 북구 명촌교 인근 물억새 군락지에 불을 낸 혐의를 받는다.
"서울, 이 정도로 춥다"…'한강 라면' 얼린 日 기자 화제
이날 서울 최저 기온은 영하 13도까지 하락하는 등 올해 가장 추운 날씨를 기록했다.방송에서 서울을 찾은 는 롱패딩을 입은 채 편의점에서 한강 라면을 끓였다. 는 "라면이 조형물처럼 변하고 있다"고 놀라며 얼어버린 면발을 손으로 뜯었다. 그러면서 "시간이 멈춘 듯 젓가락이 공중에 떠 있는 것처럼 보인다"고 말했다.또 는 장갑도 끼지 않은 맨손으로 얼어붙은 라면을 먹으면서 "꽁꽁 얼었다.
부산 '캄보디아 노쇼사기' 피의자 49명 전원 구속(종합)
캄보디아에서 스캠과 인질강도 등에 가담한 혐의로 국내로 압송된 73명 중 부산에서 수사받는 피의자 49명 모두가 25일 경찰에 구속됐다.
부산 송환 '캄보디아 노쇼사기' 피의자 49명 전원 구속 [종합]
주요 구속 사유는 '증거 인멸과 도망의 염려'다. 이날 영장실질심사에 앞서 1명이 심문을 포기해 48명이 법정에 출석했다.피의자 상당수가 혐의를 부인했으나 법원은 범죄 혐의가 소명됐다고 판단했다.
부산 ‘캄보디아 노쇼사기’ 피의자 49명 모두 구속
캄보디아에서 노쇼사기 등에 가담한 혐의로 지난 23일 국내로 압송돼 부산에서 수사를 받고 있는 피의자 49명이 전원 구속됐다. 부산지법은 25일 오후 2시 이들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 뒤 피의자 49명 모두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주요 구속 사유는 ‘증거 인멸과 도망의 염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