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구름 많고 일교차 15도 안팎…남부내륙 서리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은 동해북부해상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다. 이에 따라 전국이 가끔 구름 많은 날씨를 보이겠다.아침 최저기온은 -4~4도, 낮 최고기온은 10~15도로 예보됐다.
유인선씨 영철버거 장학금 2.5억 기탁
현재까지 졸업생과 재학생 등 614명이 참여해 4억3700만 원이 모금됐다.
강원-충북대 의대 정원… 내년 39명씩 늘어 88명
최교진 교육부 장관이 13일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2027~2031학년도 의과대학 학생정원 배정안 사전통지 관련 내용을 발표하기 위해 입장하고 있다. 강원대와 충북대는 2028학년도부터 정원이 현재(49명)의 2배로 늘어난다.
BTS 광화문 컴백 공연 D-7… “26만명 온다” 서울이 들썩
경찰이 오는 21일 열리는 방탄소년단(BTS) 컴백 공연을 앞두고 중동 상황 등 국제 정서 악화에 따른 테러 발생 가능성을 차단하기 위해 경찰특공대 등 가용 경력을 최대 동원한다. 사진은 이날 오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경찰이 근무를 서는 모습.
강원-충북대 의대 정원 현재 2배로… 해당지역서 중-고교 다 나와야
2027학년도 기준으로 가천대 7명, 아주대와 인하대 각 6명, 성균관대 3명, 차의과대 2명이 늘어난다. 상위권 의대로 꼽히는 울산대도 5명 증가에 그쳤다. 현재 일부 의대는 의정 갈등과 집단 휴학의 여파로 2024·2025학번이 동시에 수업을 듣는 ‘더블링’ 상황이 이어지면서 강의실·실습실 등 인프라와 교수 인력 부족 등의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 전형에 지원하려면 해당 의대가 있는 소재지와 인접 지역에서 중학교와 고등학교 6년을 모두 다녀야 한다. 예를 들어 충북대 의대에 지원하려면 충북 지역뿐만 아니라 충남, 대전, 세종 등 인근 광역권에서 중고교를 졸업하면 된다.대학별 의대 증원 인원이 확정되면서 의대 입시를 준비하는 수험생들의 움직임도 분주해졌다.
공보의, 의정갈등 후 반토막… 의료취약 139곳에 우선배치
보건복지부는 18일 공보의 감소에 대비해 이 같은 내용의 지역의료 대책을 발표했다. 복무가 끝나는 인원(450명)의 22% 수준이다. 여기에다 36개월의 긴 공보의 복무 기간을 피해 일반 사병으로 입대하는 의대생도 늘고 있다.이에 따라 정부는 의료 취약지 보건지소 532곳을 대상으로 공보의와 보건진료전담공무원을 확대하기로 했다. 복지부는 보건진료전담공무원의 의료 행위와 이들이 처방할 수 있는 의약품도 확대할 계획이다.
광화문은 벌써 ‘보랏빛’… 아미들, BTS 굿즈 들고 곳곳서 인증샷
BTS는 21일 오후 8시 광화문광장 일대에서 컴백 공연 ‘BTS 컴백 라이브: 아리랑’을 연다. 전 세계가 주목하는 BTS 컴백 공연을 맞아 서울의 주요 호텔들은 예약이 가득 찼고, 유통업계도 다양한 이벤트로 ‘BTS 특수’를 맞을 채비에 나섰다. BTS 컴백 공연이 일주일여 앞으로 다가오면서 광화문 일대는 외국인 관광객과 BTS 팬들의 열기로 서서히 달아오르고 있었다. 수많은 외국인 팬들은 ‘광화문 방문’ 인증샷이나 ‘티케팅 성공’ 인증샷을 올리며 BTS 컴백 공연에 대한 기대를 뿜어냈다. 3년 9개월여 만에 펼쳐지는 BTS 완전체 공연은 서울 전역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롯데백화점은 19일부터 나흘간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서울 명동 본점과 명품관 에비뉴엘 외벽을 보라색 조명으로 꾸민다. BTS 컴백을 기념하는 이벤트로, 보라색은 아미의 상징색이다. 광화문 인근 5성급 호텔인 포시즌스호텔과 더플라자호텔은 일찌감치 21일 공연 전후 객실이 모두 찼다.
‘무안 참사’ 유해, 잔해분류중 64점 추가 발견… “장례 세번 치러야 하는 거냐” 유가족들 분통
무안공항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유가족협의회는 지난달 26일부터 진행한 참사 잔해물 재분류 작업 과정에서 유해로 추정되는 64점이 발견됐다고 13일 밝혔다. 유가족협의회에 따르면 현재까지 감식이 완료된 유해 9점은 희생자 7명의 것으로 확인됐다. 항공철도조사위원회(항철위)에 지난해 4월부터 잔해물에 섞여 있는 유해를 재분류해야 한다고 요청했지만 아무런 답을 듣지 못했다는 것.
“나는 괴물의 뇌를 닮았다”… 뇌과학자를 구한 건 ‘따뜻한 양육’
미국의 신경과학자 제임스 팰런의 말이다. 그는 2000년대 중반 어바인 캘리포니아대(UC어바인)에서 연쇄살인범들의 뇌 스캔 이미지를 분석하던 중, 충동 조절과 공감에 관여하는 부위의 활동이 떨어진 전형적인 사이코패스형 뇌 패턴을 발견했다. 그런데 이런 성향은 곧바로 폭력으로 이어지기보다 부모가 아이의 친구 관계와 일상을 얼마나 알고 챙기느냐에 따라 달라졌다. 부모가 아이의 친구 관계와 일상을 꾸준히 살피고 관여할수록 아이의 반사회적 성향은 완화되고 공격행동도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난 것이다. 학교에서 교사의 역할도 유의미하게 나타났다.
유영철, 이은해, 김소영… 유전적 결핍과 고통이 만든 사이코패스
검찰이 밝힌 김소영의 성향은 전형적인 사이코패스의 특징이다. 그는 진단 평가 도구인 PCL-R에서 25점을 받아 사이코패스로 판정됐다.지금까지 공개된 주요 국내 사례만 놓고 보면 김소영은 사이코패스 판정을 받은 연쇄살인범 가운데 가장 어린 축에 속한다. 동시에 AI 같은 디지털 도구를 범행 준비에 활용한 첫 세대의 연쇄살인범으로 기록될 가능성도 있다. 범죄심리학자들의 조언을 얻어 사이코패스의 실체와 그들을 감별하는 과학적 잣대를 들여다봤다.사이코패스라는 개념이 의학적으로 처음 등장한 건 1801년 프랑스 의사 필리프 피넬에 의해서였다. 그는 인지적 결함은 없는데도 반사회적 행동을 일삼는 상태를 ‘망상 없는 광기’로 이름 지었다. 이후 1941년 미국의 정신건강의학과 의사 허비 클레클리가 저서 ‘정상성의 가면’을 통해 현대적인 사이코패스의 정의를 확립했다.한국 사회에서 사이코패스의 존재가 대중에 각인된 것은 2000년대 이후다. 2003년 9월부터 2004년 7월까지 부유층 노인과 여성 안마사 등 20명을 살해했다. 그는 피해자의 신원을 숨기기 위해 지문을 훼손하고 시신을 토막 내 암매장하거나 불태우는 등 극단적으로 냉담한 모습을 보였다. 범행을 위해 체력을 단련하고 수사 기법까지 학습했다. 반면 지난해 대전에서 초등학생 제자를 흉기로 무참히 살해한 교사 명재완(50)은 사이코패스 판정을 받지 않았다. 뇌 안에 신경전달 물질이 쌓여 공격적인 행동을 보일 가능성이 커진다는 것이다. 두 번째는 뇌 기능의 차이다. 세 번째는 유년기의 학대와 방임 경험이다. 김소영이 25점을 기록한 PCL-R은 수사기관이 피의자의 반사회적 성향과 재범 위험성을 평가할 때 참고하는 대표적 도구다.
“고개 한쪽으로 기우는 아이”…단순습관 아닌 ‘이 질환’?
14일 의료계에 따르면 사경은 출생 직후부터 생후 6개월 정도의 아기에게 비교적 흔히 발견된다. 짧아진 흉쇄유돌근을 늘려주는 스트레칭과 약해진 반대쪽 근육을 강화하는 운동 등을 통해 비대칭을 교정한다. 다만 이러한 치료에도 호전이 없을 때는 흉쇄유돌근의 길이를 조절하는 수술적 치료를 고려해야 한다.
"이런 날이 오네요" 중증장애 딸 돌봄 60대 수급자의 '특별한 백만원'
"도움받던 저희 모녀에게 이런 날도 오네요. 좋은 곳에 써 주세요. "지난 12일 서울 양천구 신정3동 주민센터에 한 60대·30대 모녀가 방문했다. 최씨는 장애가 있는 딸을 받아들이지 못한 남편과 20년 전쯤 이혼한 뒤 홀로 딸을 돌보며 살아왔다. 한 장학재단에서 일하던 최씨는 직장도 그만두고 딸의 돌봄에 전념했다. 딸 백씨가 유방암 진단을 받은 것이다. 병원비와 치료비를 감당할 수 없어 절망 속에 있던 그들에게 다행히 한 병원이 암 수술 지원을 자처하고 나섰다.시력이 매우 안 좋던 백씨를 위해 병원은 없던 안과까지 임시로 개설했다. 너무 감사해서 가슴이 벅찼다"라고 말했다.다행히 백씨 건강은 많이 호전된 상태다. 기탁한 성금은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거래설까지 불거진 '공소취소', 과거 사례 찾아보니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통령 사건 공소취소와 국정조사 추진을 위한 의원모임 출범식·결의대회에서 참석 의원들이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본 기사 작성 시 김재윤 건국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의 '검찰의 공소권남용과 형사소송법 제255조 공소취소' 발제문(2026.3.9. 더불어민주당 '윤석열 정권 조작기소 진상규명 및 공소취소를 위한 국정조사 추진위' 주최 토론회) 내용을 참고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 당선 이후 정치권과 법조계에서 꾸준히 거론됐던 이 대통령에 대한 공소취소 문제가 이른바 '공소취소 거래설'로 뜨거운 논의 대상이 되고 있다. 다만 실무적으로는 아래와 같은 사유들이 있을 때 공소취소가 검토될 수 있다.현실에서 형식적 공소취소 이유 외에 실체적 이유를 검찰이 자체적으로 판단해 공소취소를 선택한 사례는 극히 찾아보기 어렵다. 공소취소를 고려할만한 실체적 이유가 존재하더라도 최종적으로 법원에서 공소기각 판결을 받을지언정 검찰 스스로 '공소제기가 불필요했거나 상당한 사유 없이 제기됐다'고 시인하는 것이 쉽지 않기 때문이다. 검사의 위법·부실수사 등 실체적 이유를 근거로 공소취소를 결정할 경우 검사징계법상 징계나 탄핵소추의 대상이 될 소지가 있다.이에 일부 드러난 공소취소 사례들도 형식적 이유에 따른 것이 대부분이다. 공소장 변경으로도 바로잡기 어려운 흠결이 있다는 판단에 따라 '확실한 공소유지'를 위해 공소를 취소한 사례다.
[유학생 30만시대]①"우리학교는 둘중 한명이 외국인"…캠퍼스도, 도시도 달라졌다
모국에서만 파는 식료품이 여기에 있으니까. 한국인은 잘 안 와요." 지난 달 23일 강원 고성 경동대 글로벌 캠퍼스 근처의 한 수입 식품 가게에는 겨울 방학임에도 유학생의 발걸음이 꾸준히 이어졌다. 대학알리미 통계에 따르면 2025년 기준 이 학교 재학생과 외국인 학생은 각각 1천126명, 1천169명이다. 내외국인 비율이 거의 일대일로, 학생 2명 가운데 1명은 외국인이라는 의미다. 팬데믹 시절인 2020년 15만5천여명이던 외국인 유학생은 K팝 등 한국 문화의 위상이 높아지면서 폭발적으로 늘기 시작했다. 5년 새 두 배 넘게 불어난 셈이다. 캠퍼스에서 유학생이 차지하는 비중이 늘면서 대학가 주변에서도 변화가 감지된다. 경동대 맞은편에 있는 한 부동산에는 영어로 'RENT. 그는 "이 부근 카페와 편의점, 식당에서 일하는 직원 대부분이 외국인 유학생이다. 지금보다 더 많아져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미국이나 호주 등 그간 인기 유학 국가가 유학생에 대한 빗장을 내걸면서 한국이 반사 효과를 얻을 수 있다는 분석도 제기된다. 한국이민학회가 발표한 '외국인 유학생 정책으로 본 고등교육의 탈세계화' 논문에 따르면 2024년 기준 영국의 외국인 유학생은 73만2천285명으로, 전년(75만8천855명)보다 4% 줄었다. 유학생 유입이 전 세계에서 3번째로 많았던 캐나다도 2023년 58만명에 육박하던 유학생을 2024년엔 48만여명만 받아들이기로 하고, 기존에 유학생이 많던 지역에 유입을 제한하는 조처를 내렸다. 이처럼 전통적 유학 목적국이 유학생 유입을 억제하면서 한국 등 아시아 국가에 유학생이 분산 배치될 수 있다는 전망이 제기된다. 연구진은 "전통적 유학 목적국의 유학생 억제 정책이 한국의 유학생 확대에 영향을 끼치게 될 것"이라면서도 "유학생에 대한 비우호적인 담론이 일어나지 않으리란 확신도 없다"고 짚었다.
[유학생 30만시대]②"주 40시간 일할 때도"…공부 대신 '알바'에 방점 둔 유학
방학 때라 근무 시간이 더 길어요." 지난 2월 23일 오후 1시께 강원 고성 경동대 글로벌 캠퍼스 부근에 있는 한 버스정류장은 방글라데시와 네팔 등에서 온 이 학교 출신 유학생 10여명으로 빼곡했다. 공부·일을 병행해야만 하는 외국인 고학생의 현실과 구인난에 시달리는 지역 경제 상황을 감안하더라도 이들이 또 다른 이주노동자가 아닌, '학생'으로서 한국에 체류할 수 있도록 제도를 손봐야 한다는 지적이다. 사업주는 일손이 부족하고, 돈이 더 필요한 유학생은 일을 더 하길 원하기 때문이다. 실제로 이날 이 씨의 가게에서 근무하는 직원 대부분은 외국인 유학생이었다. "튀김 팔아요"라고 손님을 불러 모으는 일을 비롯해 요리와 각종 뒷정리가 이들의 차지다. 더 오래 일했으면 한다"고 전했다. 일주일에 40∼50시간씩 일하는 학생이 학교 수업을 따라가는 게 상식적으로 가능하겠냐는 지적이 나오는 이유다. 한국이민학회에 따르면 2024년 기준 외국인 유학생 출신 불법체류자는 3만4천267명으로, 2014년(6천782명)보다 5배 넘게 불어났다. 이 강사는 "이들이 한국 사회에 적응할 수 있도록 한국어 교육을 강화하고, 학업에 집중하도록 근로 허용 시간을 줄여야 한다"고 제언했다. 일을 해야만 하는 유학생의 현실에 맞게 제도를 손질하고, 불법체류를 양산하는 지자체나 학교에 대해서는 엄격히 대응해야 한다는 분석도 나온다. 그는 "공부를 열심히 해서 졸업장을 얻어 한국에서 취업할 수 있다는 선례가 쌓인다면 자연스럽게 공부에 전념하는 학생이 늘 것"이라고 내다봤다. 법무부 관계자는 "유학생이 학업에 지장이 없는 선에서 근로를 허용한다는 게 원칙"이라면서도 "이를 고수하기가 현실적으로 쉽지 않다"고 설명했다.
[유학생 30만시대]③우수인재 유치 예고했지만…현장선 '글쎄'
한국에서 취업해서 살긴 어려울 것 같아요." 강원 고성 경동대 2학년생인 네팔 출신 유학생 A씨는 졸업 후 계획을 묻자 이같이 답했다. 그는 "구직도 어렵거니와 취업 비자를 얻는 것도 만만치 않더라"며 "좀처럼 늘지 않는 나의 한국어도 고민거리"라고 말했다. 이어 "모국이나 제3국으로 향하는 게 더 많은 기회가 있을 거라 판단했다"고 전했다. 최근 정부가 발표한 '2030 이민정책 미래전략'에서 큰 축을 차지한 항목은 우수인재 유치였다. 유학생이 한국을 일터로 선택할 수 있도록 정주 인프라를 구축하고, 대학이 국제 경쟁력을 갖춰야 한다는 제언이 나오는 이유다. 반면에 비자 유효 기간이 만료돼 체류가 종료된 비율은 42.9%로 나타났다. 우수인재 유치에서 중심축이라 할 수 있는 대학의 역할을 확대할 것을 주문하는 의견도 나온다. 김태환 한국이민정책학회 고문(법무부 귀화민간면접관)은 "국내 대학 스스로 우수인재에게 필요한 커리큘럼을 만들고, 이들을 영입하는 데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정부도 우수인재를 유치한 대학에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등 유학생이 한국을 '1순위'로 택할 만한 매력적인 요소를 만들기 위해 대학과 정부가 머리를 맞댈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고령 1인 가구, 위태롭다"…개인파산 60%가 60대 [혼자인家]
지난해 서울시 개인파산 신청자 10명 중 6명은 60대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가족의 도움 없이 빚을 홀로 떠안는 고립된 가구가 늘고 있는 셈이다.또한 신청자의 84.6%가 무직 상태였다. 60대 이상에서는 무직 비율이 88.2%까지 올라갔다.
구름 낀 토요일 하늘…15도 안팎 큰 일교차 주의
충청권 내륙과 남부 내륙에는 서리가 내리는 곳이 있겠으니 농작물 관리에 유의해야겠다. 눈이 쌓여있는 강원 동해안·산지와 경북 북부 동해안·북동 산지에서는 밤사이 기온이 낮아져 빙판길이나 도로 살얼음이 나타나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주의해야 한다. 중부 지방은 대체로 흐리겠고, 남부 지방은 가끔 구름이 많겠다. 바다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2.5m, 서해 앞바다에서 0.5∼1.0m, 남해 앞바다에서 0.5∼2.0m로 일겠다.
"환불 노리는 '배달거지'...이렇게까지 해야 하나요"
배달 주문이 늘면서 억지로 트집을 잡아 음식값을 환불 받으려는 이른바 ‘배달거지’가 함께 늘고 있다. 제육볶음을 시키면서 요청사항에 '김치찌개가 너무 맛있어서 재주문한다'라고 써두면 메뉴를 헷갈릴 수 있어 다른 메뉴 하나를 더 먹을 가능성이 높다는 글이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유행하고 있어서다. 자영업자들은 “손님이 일부러 헷갈리게 만들어 환불로 이어지게 한다”며 어려움을 토로하고 있다.배달앱이 고객 요청 사항을 대부분 받아주는 구조가 오히려 ‘배달거지’를 양산했다는 비판도 커지고 있다.
"벌써 뇌에 칩 심었다고?"…시각장애 유튜버, 머스크 임상실험 루머에 한 말
최근 온라인상에서 "김한솔이 이미 미국에 가서 일론 머스크를 만났으며 뇌에 칩을 심었다"는 소문이 퍼지자 해명에 나선 것이다.그는 "해명을 드려야 할 것 같다. 저는 아직 짐도 안 쌌고, 여권은 서랍 안에 그대로 있다"며 일축했다.이어 "자고 일어났더니 뉴스 1위에 제 기사가 있더라. 가만히 있으니, 논란이 퍼지는 것을 보고 해명 영상을 올려야 할 것 같았다"고 전했다.김한솔은 일론 머스크와 함께 있는 합성사진까지 퍼진 것을 보고 "안 만났다.
‘사시 부활 논쟁’에 법조인 양성제도 문제 다시 점화···“로스쿨 제도 보완”엔 한목소리
최근 정부가 옛 사법시험 제도를 되살릴 수 있다는 언론 보도가 나오면서 법조인 양성 제도를 둘러싼 법조계 의견들이 교차하고 있다. 현행 로스쿨(법학전문대학원) 제도가 한계를 드러내고 있다는 데 의견이 모이지만, 사법시험을 되살려야 하는지를 놓고선 입장이 갈린다. 대한법학교수회와 한국법조인협회, 법학전문대학원협의회는 지난 12일 일제히 로스쿨 제도와 사법시험 제도에 대한 입장을 제각각 밝혔다. 사시 부활 논쟁은 사법시험의 대안으로 등장해 현재 운영 중인 로스쿨 제도가 법조인 양성 과정에서 오히려 과거보다 더 많은 문제를 낳고 있다는 지적에서 출발한다. 실제 로스쿨 졸업생들은 5년 내 변호사시험에 합격하지 못하면 변호사시험 응시 자격을 박탈당하는데, 이런 사람이 지난해 기준 1918명으로 집계됐다. 변호사 시장에서도 볼멘소리가 적지 않다. 그러나 로스쿨 제도의 폐해를 사시 부활로 해결해야 할지를 두고선 법조계 의견이 서로 충돌한다. 대한법학교수회는 ‘신 사법시험’ 제도를 도입해 법조인 선발 제도를 다원화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현행 로스쿨 제도 안에서 해결책을 모색해야 한다는 주장도 나온다.
전북 가끔 구름 많고 큰 일교차…낮 최고 11∼14도
전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현재 주요 지역 기온은 장수 -4도, 임실 -2. 4도, 순창 -1. 9도, 고창 -0.
제주, 가끔 구름 많고 일교차 커
토요일인 14일 제주는 가끔 구름 많고 일교차가 큰 날씨를 보이겠다.
어느 교육기관에 성범죄자 있었나…교육부 홈피서 일괄공개 추진
교육부·교육청, 점검결과 게시 '제각각'…"정보 취합해 경각심 높여야" 지적 앞으로 성범죄자가 학교 등 교육기관에서 일하다가 적발된 사실을 국민이 쉽게 파악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앞서 교육부는 작년 12월부터 홈페이지에서 국·공·사립대학 등 고등교육기관 고등 외국교육기관 원격대학 형태의 평생교육시설 등 교육기관을 대상으로 성범죄자의 취업 여부 점검 결과를 3차례에 나눠 공개했다. 지난해 전국 17개 교육청은 유치원 및 초·중·고교, 국제학교, 학생상담지원시설, 학원 등에 대한 성범죄자의 취업 점검 결과를 각각 홈페이지에 따로 공개했다. 반면 부산시교육청은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점검 결과를 비교적 쉽게 찾을 수 있다. 이런 상황에서 교육부가 점검 결과를 모아서 공개하면 제도의 실효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김 의원에 따르면 지난해 교육 당국의 점검 결과 성범죄 취업 제한 위반자가 총 30명 적발됐다.
정부, 약값 인하 충격 줄인다…10년 걸친 연착륙 추진
이번 개편의 핵심은 비정상적으로 높은 복제약 가격을 현실화하되 산업계가 고사하지 않도록 충분한 시간을 두고 단계적으로 접근하는 이른바 연착륙 전략에 방점이 찍혀 있다. 14일 보건복지부가 지난 11일 열린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 소위원회에 보고한 내용에 따르면 정부는 이번 약가 제도 개편을 통해 약 1조원 안팎의 재정 절감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하지만 이런 대규모 절감이 일시에 이뤄질 경우 국내 제약산업 생태계가 무너질 수 있다는 우려를 반영해 다양한 충격 완화 장치를 도입하기로 했다.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복제약의 가격을 차례대로 깎는 계단식 약가 인하의 기준점 변경이다. 복지부는 애초 논의됐던 11번째 품목이 아닌 13번째 품목부터 인하를 적용하기로 정했다. 이는 현재 21번째 품목부터 적용하던 것을 앞당겨 복제약의 난립을 막으려는 조치다. 정부가 인하 기준을 13번째로 설정한 이유는 기존의 생물학적 동등성 시험(생동성 시험) 규제와 궤를 같이하기 위해서다. 제약업계의 경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연착륙 전략도 구체화했다. 정부는 단순히 약값을 깎는 것에 그치지 않고 신약 개발 동력을 유지하기 위해 연구개발 투자에 적극적인 혁신형 제약기업을 대상으로 파격적인 특례 제도를 도입한다. 여기에 혁신형 기업에 대해서는 인하 폭의 절반인 50%만 우선 적용하는 특례를 더해 실제 약값이 완전히 낮아지기까지 총 10년이라는 충분한 유예 기간을 부여하는 방식이다. 정부는 이 기업들이 오직 연구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파격적으로 지원한다. 또한 정부는 복제약 위주의 국내 제약사들이 신약 개발로 체질을 개선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장치도 병행한다.
부산·울산·경남 가끔 구름 많음…큰 일교차 주의
14일 부산·울산·경남 지역은 가끔 구름이 많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인해 '좋음'으로 예상된다 당분간 낮과 밤의 기온 차가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대전·세종·충남 낮 최고 11∼14도…일교차 커
토요일인 14일 대전·세종·충남지역은 대체로 흐린 날씨를 보이겠다.
충북 대체로 흐리고 일교차 커…낮 최고 11~14도
토요일인 14일 충북은 대체로 흐리겠다.
강원 대체로 흐림…빙판길·도로 살얼음 주의
토요일인 14일 강원지역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빙판길과 도로 살얼음에 유의해야 하겠다. 강원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클 것으로 예상된다. 모레에는 강원내륙에 서리가 내릴 가능성이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대구·경북 일교차 큰 날씨…낮 기온 11∼16도
14일 대구와 경북은 구름 많겠다.
나이 들면 냄새가 달라질까…과학이 밝힌 ‘노화 체취’의 비밀[건강팩트체크]
나이가 들면서 피부 변화로 체취가 달라질 수 있다. 전문가들은 이를 위생 문제가 아닌 자연스러운 ‘노화 체취’ 현상으로 설명한다. 그렇다면 나이가 들면서 체취가 달라진다는 이야기는 단순한 인식일까, 아니면 실제로 노화와 관련된 생물학적 변화일까.전문가들은 이러한 체취 변화가 실제로 존재하는 현상이라고 설명한다. 나이가 들면서 피부에서 일어나는 변화와 관련이 있기 때문이다. 피부과 전문의들에 따르면 이런 변화는 보통 40대 이후 시작돼 50대 이후 더 뚜렷해지는 경우가 많다.2-노네날은 땀처럼 특정 샘에서 분비되는 물질이 아니라 피지의 산화 과정에서 만들어진다. ‘후각 적응’ 때문이다. 냄새 변화가 서서히 일어나기 때문에 뇌가 그 냄새에 익숙해지면서 더 이상 강하게 느끼지 않게 된다. 뇌는 익숙한 냄새는 무시하고 새로운 냄새에 더 민감하게 반응한다. 또 알데하이드와 결합하는 성분이 포함된 제품도 냄새 지속을 줄일 가능성이 있다. 이는 위생 문제의 신호가 아니라 노화 과정에서 나타나는 자연스러운 생화학적 변화이기 때문이다.
대관령 나들목 인근서 사설 구급차 등 5대 추돌…4명 경상
운전자들에게서 음주 등 특이 사항은 없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게 가능해?"..박나래 주사이모, 경찰 조사 받는데 신사업 홍보
때가 되면 해드리겠다"고 전했다.현재 A씨는 의료법 및 마약류관리법 위반, 보건범죄단속에 관한 특별조치법 위반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는 중이다.의사 면허 없이 오피스텔과 차량 등에서 박나래를 비롯한 유명인들에게 수액을 투여하거나 항우울제를 처방하는 등 불법 의료 행위를 일삼은 혐의다.경찰은 A씨의 자택과 차량을 압수수색하여 고객 명단이 담긴 장부와 의약품 등을 확보했다.
단 한 사람의 ‘혼란과 충동의 입’에 달려있는 전쟁의 시작과 끝 [신문 1면 사진들]
※신문 1면이 그날 신문사의 얼굴이라면, 1면에 게재된 사진은 가장 먼저 바라보게 되는 눈동자가 아닐까요. 1면 사진은 경향신문 들과 국내외 통신사 들이 취재한 하루 치 사진 대략 3000~4000장 중에 선택된 ‘단 한 장’의 사진입니다. 지난 한 주(월~금)의 1면 사진을 모았습니다. 사진공동취재단 김윤지가 이탈리아 테세로 크로스컨트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패럴림픽 바이애슬론 여자 개인 좌식 12.5km에서 38분00초1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차지했습니다. 이번 대회 한국의 첫 메달이자 동계 패럴림픽 사상 개인 종목 여자 선수 최초의 메달입니다. 9일 월요일자 1면 사진은 금메달을 차지한 김윤지가 좌식 스키에 앉은 채 기뻐하는 모습입니다. 흥행에 실패했다고들 하는 지난 동계 올림픽에 이어 개막한 동계 패럴림픽은 매번 그랬지만 더 주목받지 못한 채 열리고 있습니다. 8일(현지시간) 이란 수도 테헤란의 샤흐런 석유 저장소에서 전날 공습으로 인한 검은 연기가 피어오르고 있다.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선물은 9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에서 전 거래일보다 30% 넘게 폭등해 장중 배럴당 119.48달러까지 상승했습니다. 10일 화요일자 1면 사진은 이란 수도 테헤란의 한 석유 저장소에서 미군의 공습으로 시커먼 연기가 피어오르는 장면입니다. 1면 사진은 트럼프가 종전을 언급한 날 미 공화당 행사에서 연설을 하는 모습입니다. 1면 사진은 영국 공군기지에서 미 공군 장병들이 출격을 앞둔 B-1B 폭격기를 정비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아래 사진은 폭격기에 탑재할 폭탄을 준비하는 장면입니다.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과 윤희근 전 경찰청장, 김광호 전 서울경찰청장, 남화영 전 소방청장 직무대리, 박희영 용산구청장 등이 증인으로 나왔습니다. 윤석열 전 대통령은 재판 대응을 이유로 청문회에 불참했습니다. 1면 사진은 청문회장에서 피해자 진술을 들으며 눈물을 흘리는 유가족과 증인으로 출석한 이상민 전 장관의 사진을 붙였습니다.
[세상풍경] 탄생 150주년 백범 김구를 만나는 공간
지난해 우즈베키스탄에서 열린 유네스코 총회에서 이같이 결정됐다. 유네스코 기념해는 회원국들이 역사적 사건이나 인물을 기념하는 데 대해 명명하는 것이라고 한다. 한국 관련 인물의 유네스코 기념해로는 다산 정약용 탄생 250주년인 2012년, 김대건 신부 탄생 200주년인 2021년이 지정된 적이 있다. 김구는 생전에 자서전 '백범일지'를 남겼다. 이를 통해 황해도에서의 어린 시절을 비롯해 그의 삶을 읽을 수 있다. 그가 광복 이후 환국해 머문 곳은 서울 종로구에 있는 경교장이었다. 경교장 앞 안내판은 "대한민국임시정부 주석 백범 김구의 숙소이자 환국 후 임시정부의 마지막 청사"라고 건물을 소개하고 있다. 김구의 삶이 체계적으로 소개돼 있을 뿐 아니라 근현대사의 흐름을 접할 수 있다.
[위클리 건강] '연휴 다음날' 심정지 9% 많다…쉬었는데 왜 더 위험할까?
오히려 연휴를 보낸 뒤 처음 맞는 평일에 '병원 밖 심정지' 발생이 평소보다 뚜렷하게 증가한다는 분석이다. 병원 밖 심정지는 말 그대로 병원이 아닌 곳에서 심장이 갑자기 멎는 상황을 말한다. 전체 병원 밖 심정지 중 4만9천199건(24.2%)은 연휴 다음날 평일에, 15만4천272건(75.8%)은 일반 평일에 각각 발생했다. 이 결과 연휴 다음날의 하루 병원 밖 심정지 발생 건수 중앙값은 88건으로, 일반 평일의 80건보다 유의하게 많았다. 통계적으로는 연휴 다음날 평일의 심정지 발생이 일반 평일보다 9% 높은 것으로 추산됐다. 특히 이 같은 병원 밖 심정지는 주말과 연휴 후 며칠 내내 이어지는 양상이 아니라 첫 번째 평일에만 집중되는 경향을 보였다. 반면 하루짜리 공휴일이나 임시공휴일 뒤에는 병원 밖 심정지 증가와 뚜렷한 연관성이 확인되지 않았다. 연구팀은 연휴 다음날 심정지 증가가 생물학적, 행동학적 요인이 겹친 결과일 가능성이 크다고 봤다. 연휴 기간의 과음, 불규칙한 식사와 수면 패턴 등도 일상 복귀 후 심정지 위험을 높이는 중요한 요인으로 지목됐다. 연구팀은 "심정지 위험이 연휴 동안에만 높아지는 게 아니라, 연휴가 끝나고 일상으로 복귀하는 첫 평일에도 높아질 수 있다는 점을 기억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만성신장병 환자 10년 새 2배…"망가지면 완전한 회복 어려워"
특히 신장은 한번 망가지면 완전한 회복이 어려우므로 예방과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평소 고혈압과 당뇨병을 앓는 만성질환자라면 정기적인 신장 기능 검사를 받아보는 게 좋다. 만성신장병은 당뇨병, 고혈압, 사구체질환 등에 의해 신장 기능이 저하되는 질환이다. 투석은 삶의 질을 크게 떨어뜨릴 수 있기 때문에 신장 기능이 더 이상 악화하지 않도록 하고 애초에 예방하는 게 최선이다. 적절한 신체활동과 수분 섭취도 중요하다. 이미 고혈압과 당뇨병 등 만성질환을 앓고 있다면 정기적으로 신장 기능 검사를 하는 것도 고려해볼 만하다. 또 신장 기능이 나빠지면 염분과 수분 조절이 어려워져 혈압이 더 오르는 등 악순환에 빠진다. 고혈압 환자의 경우 혈압약을 2∼3가지 복용하는데도 혈압이 떨어지지 않는다면 신장 질환에 의한 2차 고혈압 가능성이 있다. 충분한 용량을 사용했는데도 최근 갑자기 혈압이 더 상승했다면 신장 기능 검사가 필요하다.
교도소서 동료 수감자에게 "아동 성범죄자" 발언했다가 벌금형
A씨는 2024년 10월 11일 오후 의정부교도소 운동장에서 다른 수감자들이 있는 자리에서 동료 수감자 50대 남성 B씨에게 "성범죄자다"라고 말해 사실을 적시해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기소됐다. 당시 교도소 운동장에는 수감자 10여명이 함께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A씨 발언 이후 주변에서 "누구냐"고 묻자 A씨는 손가락으로 B씨를 가리키며 "키 작고 무릎 보호대 한 저 사람이 13세 미만에게 유사성행위를 시킨 사람"이라고 말했다.
쓰레기봉투 속 현금 2천500만원 주인은?…한달 넘게 오리무중
전단지 붙이고 주변 수십세대 찾아갔지만 소유주 확인 안돼 인천 주택가에서 현금 2천500만원이 들어있는 쓰레기봉투가 발견된 지 한 달이 넘었으나 주인은 나타나지 않고 있다. 14일 인천 중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달 10일 동구 금곡동 빌라 옆에 버려진 20L(리터) 쓰레기 종량제 봉투에서 현금 2천500만원이 발견됐으나 소유주는 확인되지 않았다. 앞서 경찰은 유실물 통합포털과 지역 신문에 유실물 습득 사실을 공고하고 습득 장소 주변에 전단까지 부착했으나 소유권을 주장하는 사람은 없었다. 경찰은 발견 장소 주변 주택 수십세대를 직접 찾아가 현금을 잃어버린 사람이 있는지 물색했으나 소득이 없었다.
"대리 앱 삭제하고, 버스번호 외워라?"..경찰서 음주운전 근절 대책 논란
감사실은 "주취 상태에서 대리운전으로 귀가하는 습관은 훗날 음주운전을 야기할 수 있어 결코 좋은 습관이 아니다”라며 “대중교통으로 귀가하는 습관을 길러야 한다”고 했다.이어 행동경제학적 관점까지 동원해 “인간의 의사결정은 비합리적이고 감정적”이라며 음주운전에 취약한 선택지인 ‘대리운전 앱’은 삭제하고, 근절에 도움을 주는 ‘택시 앱 설치’나 ‘버스 번호 외우기’를 대안으로 제시했다.감사실은 지난 12일 서장에게 이 같은 기안을 보고했으나, 서장은 “현실에 맞지 않는 계획”이라며 결재하지 않았다.그러나 감사실은 서장의 결재를 받을 것으로 예상하고, 형사과·수사과 등 다른 부서와 지구대·파출소에까지 계획을 미리 전한 것으로 드러났다.직장인 익명 커뮤니티 ‘블라인드’에는 분당서의 감찰 문건이 그대로 공개되며 비판 여론이 번졌다.경찰관들은 “서장 지휘 철학이 북한 같다”, “탈경(경찰 탈출)이 간절하다”, “내근직들은 앉아서 이런 기획이나 하느냐”, "개인의 휴대전화 어플까지 통제하는 거냐", "군대에서도 이렇게는 안한다" 등의 의견을 내며 크게 반발했다.논란이 확산되자 분당서는 블라인드에 해명글을 올려 “내부 논의 과정에서 결재가 완료되지 않은 감찰 계획으로, 실제로 시행하지 않은 사안”이라고 밝혔다.분당서 감사실 관계자는 “봄철에 접어들어 사건·사고가 늘어날 것이 우려돼 예방 차원에서 감사실이 자체적으로 계획했던 것”이라며 “서장은 ‘직원 개개인에 맡겨야 할 일’이라며 반려했다”고 해명했다.
과천 2층짜리 식당 건물서 불…종업원 2명 숨져
14일 오전 4시 42분께 경기 과천시 과천동의 한 2층짜리 식당 건물에서 불이 났다.
"돈 주인 안 계신가요?"…쓰레기봉투 현금 2500만원 어쩌나
당시 60대 A씨가 헌 옷 수거를 위해 봉투를 확인하던 중 현금다발을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지문 감식과 주변 CCTV 영상 분석에서도 소유주를 특정할 만한 단서를 확보하지 못했다.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돈의 출처를 놓고 의혹만 난무하고 있다. 주인이 나타날 경우 유실물법에 따라 A씨는 가액의 5~20% 범위에서 보상금을 받을 수 있다.
군산조선소 완전 가동 청신호…지역경제 부활 기대
전북 군산에서 10여년 만에 완성 선박을 건조할 희망이 생겼다. 그간 블록 공장에 그쳤던 공간에서 완성 선박을 만드는 조선소 전환을 꿈꿨던 전북의 오랜 염원이 이뤄지고 있다.에코프라임마린퍼시픽과 HD현대중공업은 지난 13일 서울 에코프라임마린퍼시픽 본사에서 군산조선소 자산 양수도를 위한 합의각서를 체결했다. 2017년 가동 중단 이후 전북이 10년 가까이 염원한 군산조선소 완전 재가동이 처음으로 현실의 문턱에 선 것이다.군산조선소는 전성기에 4000여명의 인력이 일하던 지역 경제 버팀목이었다. 가동이 멈추자 군산과 전북의 조선업 생태계는 빠르게 붕괴했고, 협력업체들이 잇따라 폐업하면서 숙련 인력도 뿔뿔이 흩어졌다.전북특별자치도는 2022년 군산조선소 재가동 협약을 이끌어낸 뒤 생태계 복원에 행정력을 집중했다. 핵심 축은 해상 물류비 지원이었다. 조선업 협력사 195곳을 대상으로 한 경영안정자금 270억원도 무너지기 직전의 협력업체 생태계를 지탱하는 데 힘을 보탰다.고용 회복세도 수치로 확인된다. 2022년 협약 체결 이후 도는 기업이 군산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물류비·인력 양성·고용 보조 등 맞춤형 지원을 설계하고 집행해 왔다.
"부장님, 말 한 번 안 섞은 옆팀 신입 모바일 청첩장은 '스팸' 아닌가요?" [김부장 vs 이사원]
= "안녕하세요, 이번에 장가갑니다. 축복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3월의 둘째 주말을 앞둔 금요일 오후. 과거부터 내려온 '품앗이' 정서에 기반하여, 기쁠 때나 슬플 때나 얼굴을 비추고 봉투를 건네는 것이 당연한 도리라고 믿는다.하지만 이 사원을 비롯한 2030 세대의 생각은 전혀 다르다.
화장품부터 BTS 굿즈까지…K-스타트업 팝업, 첫날 1000명 몰렸다
스탠다드존에는 뷰티 업계에서 깜빡속눈썹·픽셀퓨어·우아하게·머리마나&레미래가, 쥬얼리 업계에서는 그라스마티네가, 생활용품 업계에서는 포뉴레브 등이 함께했다.베이직존에는 뷰티 업계에서 뮤즈마크·바닐라테이스트·오겟·오드실크가, 패션 업계에서는 히스토릭·공공육이·마이쇼퍼가, 건강기능식품업계에서는 제니홍 등이 선을 보였다.
추락 환자 구급차 돌려보낸 창원시 정신병원 원장 입건
경남 창원시 한 정신병원에서 추락한 환자가 제때 이송 조치를 받지 못해 숨진 사건과 관련해 경찰이 병원 원장을 입건했다.
약가 제도 전면 개편 '격론'…복제약 거품 제거엔 공감
제약업계 생존권 위협 호소와 건보 재정 절감 시급성 충돌 1+3 규제 정합성 고려해 계단식 인하 13번째 품목부터 적용 우리나라 건강보험 재정이 약값 부담으로 인해 큰 위기를 맞고 있다. 14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건강보험 약품비는 지난 4년 만에 28조원으로 급증하며 재정 지속가능성을 위협하는 수준에 도달했다. 우리나라는 그동안 약값을 합리적으로 관리하는 사후관리 제도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아 복제약 가격이 주요국보다 높은 수준을 유지해 왔으며 이는 고스란히 국민의 약제비 부담으로 이어졌다. 제약업계는 정부의 강도 높은 약가 인하가 시장에 미칠 충격을 가장 우려했다. 반면 노동계와 공익 위원들은 건강보험 재정 안정이 최우선이라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민주노총 등 노동계 위원들은 정부의 개편안에 제약사를 위한 추가 지원 방안이 다수 포함돼 있어 오히려 재정 절감 효과가 반감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산업 육성을 위한 자금은 건강보험 재정이 아닌 별도의 정부 정책 자금을 통해 지원하는 것이 적절하다는 비판도 제기됐다. 논의 과정에서는 복제약의 난립을 막기 위한 계단식 약가 인하 기준에 대해서도 구체적인 질의가 오갔다. 정부는 애초 검토했던 11번째가 아닌 13번째 등록 품목부터 약값을 낮추는 방안을 제시했는데 이는 기존의 규제 시스템과 발을 맞추기 위한 조치다.
이재룡 ‘술타기’ 의혹…고의성·음주량 특정되면 처벌 수위 높아져
그러면서도 곽 변호사는 “술타기가 옛날 수법이어서 재판에서 통하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연예인의 술타기 의혹은 과거에도 논란이 된 바 있다. 트로트가수 김호중(35)씨 사례가 대표적이다.그는 사고 직후 매니저에게 허위 자수를 시키고 자신은 잠적했다가 편의점에서 캔맥주를 사 마시는 등 술타기 수법을 사용했다.
제주, 발달장애 긴급돌봄 이용 37% 증가
서비스 이용 기간은 1회 최대 7일, 연간 최대 30일까지 가능하다.
제주, 노로바이러스 감시망 대폭 강화
식품의약품안전처 통계에 따르면 2024년 전국 식중독 발생 265건 가운데 노로바이러스는 37건이었지만 환자 수는 2106명으로 집계됐다.
인천 을왕리해수욕장 인근서 40대 물에 빠져 중상
인천 을왕리 해수욕장 인근에서 40대 여성이 물에 빠져 중상을 입었다.
창원소방본부, 붕괴·매몰 대응 역량 강화…특임구조대 운영
경남 창원소방본부는 붕괴·매몰 사고 발생 시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특임구조대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14일 밝혔다.
김포 공장 기숙사서 30대 외국인 숨진 채 발견…부검 예정
경기 김포 한 공장 기숙사에서 30대 외국인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부산 만덕∼센텀 대심도 구조적 결함…개통 후 정체 극심"
부산 만덕∼센텀 도시고속화도로(대심도) 개통 이후 차량 정체가 극심해 부산시가 책임 행정을 펼쳐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김 시의원은 차량 정체 주원인으로 대심도 지하 도로 진출 차량과 지상 남해고속도로 진입 차량이 'X'자로 뒤엉키는 '엇갈림' 구간의 구조적 결함을 지목했다. 또 "만덕IC에서 남해고속도로로 진입하는 병목 구간을 3차로로 확장하고, 터널 진출부에 상이한 속도 제한 표지판도 재정비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산청군, 웰니스 관광 거점 도시 본격화…관광객 유치 총력
경남 산청군이 단순한 관광지를 넘어 '웰니스 관광 거점 도시'로 본격 도약한다. 14일 산청군에 따르면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된 동의보감촌에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미션 투어 프로그램이 도입되고 캐릭터 굿즈샵 등 전 세대를 아우르는 콘텐츠도 강화된다.
딸 지키려 몸 던진 30대 엄마 중태…‘무면허 킥보드’ 중학생 송치
13일 인천 연수경찰서는 중학생 A 양을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치상, 도로교통법상 무면허 운전 혐의로 불구속 입건해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울산 동구, 65세 모든 어르신에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
울산시 동구는 올해도 65세 이상 모든 어르신에게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토요일 구름 많고 완연한 봄 날씨…15도 안팎 큰 일교차 주의
당분간 평년 기온 비슷…미세먼지 전 권역 '좋음'∼'보통' 토요일인 14일 전국 대부분 지역이 흐린 가운데, 일교차가 15도까지 벌어지며 아침엔 쌀쌀하고 낮에는 포근하겠다. 충청권내륙과 남부내륙을 중심으로 서리가 내리는 곳이 있겠으니 농작물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미세먼지는 이날 전 권역이 '좋음'∼'보통'으로 예상된다.
[내일날씨] '낮 최고 15도' 포근한 봄햇살 가리는 미세먼지
일요일인 15일 포근한 봄 날씨가 이어지겠으나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 야외 활동에 주의가 필요하다. 경기 동부와 강원 내륙·산지, 경북 내륙은 아침 기온이 영하권에 머물겠고 경상권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안팎으로 크겠다. 전국이 대체로 흐리겠으나 강원 영동을 제외한 중부 지방과 전라권, 경상권 서부는 밤부터 점차 맑아지겠다. 강원 산지와 경북 북동 산지는 오후에 0.1㎜ 미만의 빗방울이나 0.1㎝ 미만의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다. 눈이 쌓여있는 강원 동해안·산지와 경북 북부 동해안·북동 산지에서는 밤사이 기온이 낮아져 빙판과 도로 살얼음이 생길 수 있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야겠다. 바다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2.0m, 서해 앞바다에서 0.5m, 남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노란 봄이 피었다’…구례 산수유꽃축제 개막 [정동길 옆 사진관]
지리산 자락이 노란 산수유꽃으로 물들기 시작했다. 국내 최대 산수유 군락지로 알려진 전남 구례에서 산수유꽃 축제가 펼쳐진다. 전남 구례군은 14일부터 22일까지 산동면 지리산온천관광지 일원에서 ‘제27회 구례산수유꽃축제’를 개최한다. 축제 동안 산수유꽃이 피어 있는 마을과 들판을 따라 봄 풍경을 즐길 수 있다. 입장료는 무료다. (오른쪽) 수달이 물장구를 치고 있다.
토요일 전국 대체로 흐림…낮 10~15도, 큰 일교차 주의
토요일인 14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구름이 많은 가운데 아침에는 쌀쌀하고 낮에는 기온이 오르며 일교차가 크게 나타나겠다.전국 내륙의 아침 기온은 0도 이하로 떨어지는 곳이 많겠다. 충청권 내륙과 남부 내륙에서는 서리가 내릴 가능성이 있어 농작물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낮 최고기온은 10~15도로 예상된다.
남해 동부 먼바다에 풍랑주의보 해제
기상청은 남해동부바깥먼바다에 내렸던 풍랑주의보를 14일 낮 12시를 기해 해제한다고 밝혔다. 풍랑주의보 해제 / 14일 09:00 발표 / 14일 12:00 발효 / 남해동부바깥먼바다 기상청은 남해동부바깥먼바다에 내렸던 풍랑주의보를 14일 낮 12시를 기해 해제한다고 밝혔다.
동해남부먼바다에 풍랑주의보 해제
기상청은 동해남부북쪽바깥먼바다·동해남부남쪽바깥먼바다에 발령했던 풍랑주의보를 14일 낮 12시를 기해 해제한다고 밝혔다. 풍랑주의보 해제 / 14일 09:00 발표 / 14일 12:00 발효 / 동해남부북쪽바깥먼바다, 동해남부남쪽바깥먼바다 기상청은 동해남부북쪽바깥먼바다·동해남부남쪽바깥먼바다에 발령했던 풍랑주의보를 14일 낮 12시를 기해 해제한다고 밝혔다.
제주 남쪽 먼바다 풍랑주의보 해제
기상청은 제주도남동쪽안쪽먼바다에 발령했던 풍랑주의보를 14일 오전 11시를 기해 해제한다고 밝혔다.
'55년간 1만4천쌍 결혼' 신신예식장…'레트로 사진' 명소로
인위적 연출 없는 레트로 사진에 열광…주말 예약만 5개월 대기 백남문 대표 "세대를 이은 나눔 철학, 가난한 부부 돕는 본질은 그대로" "신부 고개가 살짝 왼쪽으로 쏠렸어요. 자, 웃어야 해요!" 백 대표는 신랑 신부의 휴대전화를 건네받아 스냅 사진까지 알뜰하게 남겨주며 현장 분위기를 부드럽게 이끌었다. 이곳은 고(故) 백낙삼 전 대표가 1967년부터 55년간 예식장을 무료로 운영하며 무려 1만4천여 쌍의 부부를 맺어준 뜻깊은 장소다. 낡고 빛바랜 예식장 곳곳에 고인의 따뜻한 발자취가 고스란히 남아있다. 예식장 단상 뒤편은 인위적인 연출로는 흉내 낼 수 없는 박물관급 레트로 감성을 뿜어낸다. 아버지의 숭고한 뜻을 이어받아 예식장을 운영 중인 백 대표의 사무실 책상에는 손때 묻은 두꺼운 예약 장부가 펼쳐져 있다. 여기에 "개그맨 홍윤화 씨가 이곳에서 리마인드 웨딩 촬영을 한 것 등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타고 입소문이 난 것 같다"고 백 대표는 덧붙였다. 낡은 예식장에 열광하는 가장 큰 이유는 인위적으로 꾸며낼 수 없는 진짜 '아날로그 레트로' 감성 때문이다. 그러면서 "생각보다 분위기가 너무 좋았고, 대표님이 편안하게 촬영을 진행해 주셔서 기대 이상으로 만족한다"고 활짝 웃었다. 같은 날 촬영을 앞둔 다른 30대 예비부부는 "과거 '유 퀴즈 온 더 블럭' 방송에 나온 것을 보고 결혼사진 촬영을 결심했다"고 설명했다. 외부 사진작가들이 "사진값을 2배로 받아도 되겠다"고 조언할 정도지만, 백 대표는 그럴 수 없다며 고개를 저었다. 백 대표는 "아버지께서 남기신 '봉사'라는 유산과 레트로 문화 공간이라는 새로운 정체성이 잘 융화됐으면 좋겠다"면서도 굳은 다짐을 덧붙였다.
기상청 "경북 성주 남남동쪽서 규모 2.6 지진 발생"
진앙은 북위 35.82도, 동경 128.35도이며 지진 발생 깊이는 11km이다.
고미숙 "액티브 시니어? 젊음 흉내보다 새로운 활기 만들어야" [A.S.A 미리보기]
풍요로운 인생 2막을 위한 '한경 액티브 시니어 아카데미'의 구체적인 커리큘럼과 지원방법 등은 한경ASA 홈페이지( 찾아볼 수 있습니다. "액티브 시니어 시대가 왔다. "한국 사회가 빠르게 늙어가고 있다. 과거에는 은퇴 이후의 삶을 휴식과 정리의 시기로 여겼다면 이제 노년은 또 하나의 새로운 시작으로 인식되고 있다. 고 작가는 고전을 통해 현대인의 삶을 해석해온 학자로, '우주 유일의 고전평론가'라는 별명으로도 알려져 있다. 그는 고전을 단순한 옛 지식이 아니라 지금 우리의 삶을 비추는 거울로 바라본다. 특히 나이가 듦을 쇠퇴가 아닌 변화의 과정으로 해석했다.고 작가는 "'나이듦'은 에너지가 줄어드는 것이 아니라 방향이 바뀌는 것"이라고 말한다. 그는 또 노년의 공허함을 채우는 방법으로 공부와 배움을 강조한다. 평생학습은 단순한 취미가 아니라 새로운 정체성을 만들어가는 과정이며, 그 속에서 세대 간 교류와 소통도 가능해진다는 설명이다.노화와 질병 역시 삶의 일부로 받아들여야 한다고 말한다. 은퇴 이후 삶에서 가장 경계해야 할 것은 경제적 문제보다 사회적 고립이라고도 강조한다. "청년을 표절하지 말고 매일 새로운 청춘을 창조하라"고 하죠. 60대에 젊음을 누린다는 것은 청춘의 젊음을 그대로 반복하는 것이 아닙니다. 전혀 다른 종류의 활기라고 할 수 있어요. 그런 활기를 스스로 만들어내야 합니다. 트렌드를 따라가며 젊음을 흉내 내는 방식은 오래 가지 못합니다.▷ 우리는 왜 노년을 두려워한다고 보나.두 가지 이유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인류 역사로 보면 축복이지만 개인에게는 당황스러운 변화이기도 합니다. 준비 없이 넓은 광야에 던져진 느낌일 수도 있습니다. 노년은 오히려 화폐에서 조금 떨어져 삶 자체에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이라고 봅니다.▷ 고전에서 바라보는 노년은 어떤 시기인가.고전의 지혜는 인생을 사계절로 바라보는 데 있습니다. 고전을 보면 스승으로 등장하는 인물들도 대부분 장수한 노년입니다. 노년을 잘 보내려면 고전과 접속해야 합니다. 돌이켜 보면 청년기에는 할 수 있는 일도 많지 않았고 미래도 막막했죠. 하지만 그 시간은 단순한 쉼이 아니라 스스로 활동을 선택할 수 있는 시간이어야 합니다. 저는 도서관이 시니어 스쿨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공동체 속에서 살아왔습니다. 세대가 섞여 있어야 합니다. 공부를 통해 세대가 서로 연결될 수 있습니다. 저는 노년의 노동이 봉사의 개념으로 바뀌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기상청 "경북 성주 남남동쪽서 규모 2.6 지진 발생"
기상청은 "지진 발생 인근 지역은 지진동을 느낄 수 있다"며 "안전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설명했다. 35도이며 지진 발생 깊이는 11km이다. 진앙은 북위 35.
인천 송도 물류센터 주차장 화재…트레일러 3대 전소
인천 송도국제도시에 있는 물류센터 주차장에서 불이 나 트레일러 차량 3대가 전소했다.
토요일 아침 경북 성주서 규모 2.6 지진…대구 등서 흔들림(종합)
경북 성주군 남남동쪽 13㎞ 지점에서 14일 오전 9시 규모 2.6 지진이 발생했다. 진앙은 북위 35.82도, 동경 128.35도이고 행정구역으로는 성주군 용암면이다. 이번 지진이 발생한 곳 반경 50㎞ 내에서는 1978년 이후 규모 2.0 이상 지진이 103차례 있었다.
밀양시, 아리랑대축제 등 잇단 성과…문화예술 도시 역량 입증
문화도시 조성사업 2년 연속 최우수 도시…관광객 1천800만명 목표 경남 밀양시가 문화 예술 분야에서 잇달아 정책 성과를 거두며 우리나라 대표 문화도시로 거듭난다. 14일 밀양시에 따르면 최근 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2025 문화도시 조성사업' 성과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 도시 선정됐다. 특히 사업 지속성과 현장 실행력 부분에서 뛰어난 평가를 받았다. 이곳을 중심으로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과 활동이 열리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교육기관 일했던 성범죄자, 교육부 누리집서 일괄공개 추진
앞으로 성범죄자가 학교 등 교육기관에서 일하다가 적발된 사실을 국민이 쉽게 파악할 수 있게 될 것으로 보인다. 앞서 교육부는 지난해 12월부터 홈페이지에서 국·공·사립대학 등 고등교육기관, 고등 외국교육기관, 원격대학 형태의 평생교육시설 등 교육기관을 대상으로 성범죄자의 취업 여부 점검 결과를 3차례에 나눠 공개한 바 있다. 담당 과가 각각 점검한 결과가 교육부 홈페이지에 따로 올라왔던 것이다. 지난해 전국 17개 교육청은 유치원 및 초·중·고교, 국제학교, 학생상담지원시설, 학원 등에 대한 성범죄자의 취업 점검 결과를 각각 홈페이지에 따로 공개했다. 반면 부산시교육청은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점검 결과를 비교적 쉽게 찾을 수 있다. 기존과 달리 교육부가 점검 결과를 모아서 공개하면 제도의 실효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김 의원에 따르면 지난해 교육 당국의 점검 결과 성범죄 취업 제한 위반자가 총 30명 적발됐다.
[내주날씨] 일교차 큰 초봄 날씨…수요일 충청·남부 빗방울
수요일인 18일은 충청권과 남부지방, 제주에 비가 내리겠다. 다음 주 기온이 아침저녁으로 쌀쌀하지만 낮에는 온화한 봄 날씨가 이어지겠다.
술 취해 패스트푸드점서 행패 부린 40대 벌금 500만원
만취 상태로 패스트푸드점에서 종업원에게 욕설하며 행패를 부린 40대가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동래야류 맥 잇는 꿈나무…문장원기념사업회, 장학금 전달
"앞으로도 동래야류에 더 관심을 가지고 열심히 배우겠습니다. 뜻깊은 장학금을 주셔서 정말 기쁘고 감사합니다." 사단법인 문장원기념사업회는 지난 12일 정기총회에서 동래야류 전승에 앞장서 온 미래 세대 꿈나무들에게 장학증서를 전달했다고 14일 밝혔다. 이 양은 "전통을 배우는 과정이 정말 소중하다"며 "미래의 무형유산 전승자가 되기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토요일 구름 많지만 낮에는 포근…일교차 최대 15도 안팎
토요일인 14일 전국 대부분 지역이 흐린 가운데 아침에는 쌀쌀하고 낮에는 비교적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겠다. 낮과 밤의 기온 차는 최대 15도까지 벌어질 전망이다.이날 아침 전국 내륙 지역의 기온은 0도 이하로 떨어지겠다. 특히 충청권 내륙과 남부 내륙을 중심으로 서리가 내리는 곳이 있어 농작물 관리에 주의가 필요하다.낮 최고기온은 10도에서 15도 사이로 예상된다.
[속보] 남양주 길거리서 전자발찌 대상자, 여성 살해 후 도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3일(현지시간) 자신의 지시로 미군이 이란의 대표적인 원유 수출 터미널이 있는 하르그 섬을 공격했다고 밝혔다. . .
"아침 6시 반 믹서기 소리에 잠 깨"…층간소음 논쟁 점화
이른 아침 믹서기 사용을 자제해 달라는 아파트 안내문이 온라인에 퍼지면서 층간소음을 둘러싼 논쟁이 다시 달아오르고 있다.지난 12일 SNS 스레드에 공개된 사진에는 한 아파트 엘리베이터 내부에 붙은 안내문이 담겼다. "주스야 전날 저녁에 갈아도 충분함. 소음 피해가 발생하면 관리사무소에 신고해 조치를 권고받을 수 있고, 해결되지 않을 경우 층간소음관리위원회나 환경분쟁조정피해구제위원회에 분쟁 조정을 신청할 수 있다.
전자발찌 착용 40대 남성 남양주서 교제여성 살해…양평서 검거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를 착용한 40대 남성이 경기 남양주시에서 교제하던 여성을 흉기로 살해하고 도망쳤다가 검거됐다. 14일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쯤 남양주시 오남읍의 한 길거리에서 20대 여성 B씨가 흉기에 찔렸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속보] 전자발찌 대상자, 남양주 길거리서 女 살해 후 도주
14일 오전 경기 남양주시의 길거리에서 전자발찌 착용 대상자가 30대 여성을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뒤 도주해 경찰이 추적 중이다. 경찰은 폐쇄회로(CC)TV 등을 토대로 달아난 피의자의 행방을 쫓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께 남양주시 오남읍의 한 노상에서 “여성이 남성에게 흉기에 찔렸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경북 성주서 규모 2.6 지진 발생…대구·경북 최대 진도 Ⅲ
14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경 경북 성주 남남동쪽 13㎞ 내륙에서 규모 2.6의 지진이 발생했다.
남양주서 전자발찌 착용 男, 여성 흉기 살해 후 도주
14일 오전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께 남양주시 오남읍의 한 노상에서 "여성이 흉기에 찔렸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경찰은 폐쇄회로(CC)TV 등을 토대로 달아난 피의자의 행방을 쫓고 있다. wildboar@yna.
전자발찌 40대男, 남양주 길거리서 30대女 살해 후 도주 [종합]
경기 남양주시에서 전자발찌 착용자가 교제 중이던 여성을 흉기로 살해한 뒤 달아나 경찰이 추적에 나섰다. B씨는 보호조치를 받던 상태였으며, A씨는 전자발찌 착용자로 두 사람은 교제 관계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14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께 남양주시 오남읍 노상에서 30대 여성 B씨가 남성에게 흉기에 찔렸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제주시 여성대학 26기 입학
제주시는 여성대학을 통해 지역사회 여성 인재를 육성하고 여성의 사회 참여와 역량 강화를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제주시 여성대학 제26기 입학식이 3월 12일 제주대학교 아라컨벤션홀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제주시가 사업을 위탁하고 제주대학교 평생교육원이 교육을 맡아 운영하고 있다.
20대女 살해하고 도주한 전자발찌男, 양평서 검거
경찰은 폐쇄회로(CC)TV 등을 토대로 A 씨의 이동 경로를 파악했고, A 씨는 이날 오전 10시10분경 경기 양평에서 체포됐다. 14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경 남양주시 오남읍 노상에서 “한 남성이 여성을 흉기로 찔렸다”는 내용의 신고가 접수됐다. 경찰은 “피의자와 피해자 사이의 관계 및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며 이후 구속영장을 신청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전남도, 임산부·난임부부 등에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 공급...1인당 연간 48만원 상당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 지원 대상은 2025년 1월 1일 이후 출산한 산모와 신청일 현재 임신부와 난임부부, 어린이집 등 아이돌봄서비스를 이용하지 않고 가정에서 양육 중인 중위소득 33% 이상 영유아(6세까지) 등이다.사업비는 임산부 14억4000만원, 난임부부 2억4000만원, 영유아 7억2000만원 등 총 24억원 규모로, 1인당 연 48만원(자부담 9만6000원 포함) 상당의 꾸러미 공급을 지원한다.사업을 신청하지 못해 추가로 지원을 바라는 임산부와 난임부부, 영유아 가정은 거주지 시·군 보건소에 전화나 이메일로 개별 신청하면 된다.지원 대상자로 확정되면 전남도에서 운영하는 온라인쇼핑몰 남도장터의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 전용관'에서 친환경 인증을 받은 신선 농산물, 축산물, 가공식품 등 꾸러미 상품을 연 48만원(임산부 꾸러미는 상·하반기 각각 24만원), 회당 3만원 이상 주문해 각 가정으로 배송받을 수 있다.김영석 전남도 친환경농업과장은 "청년 세대인 임산부와 난임부부, 영유아 가정의 건강 증진과 출산 장려 분위기 조성, 친환경 농산물 판로 확보 등 일석삼조 효과가 있다"면서 "지구도 살리고 건강도 지키는 친환경 농산물 가치 소비에 동참해 주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경찰, 3·15 의거 추모제서 첫 공식 사과…"역사적 민주화 운동"
제66주년 3·15의거 기념일을 하루 앞둔 14일 경찰이 66년 만에 처음으로 3·15의거 희생자·유족에 공식 사과했다. 이어 "국민 생명과 인권을 지키는 경찰 사명에 충실하면서 다시는 경찰 권한이 잘못된 방향으로 가지 않도록 제도를 마련하고 교육을 강화해 가겠다"고 다짐했다. 그러면서 "3·15의거는 대한민국 민주주의가 뿌리내리는 계기가 된 역사적인 민주화 운동이다"며 "그 희생으로 오늘날 민주주의가 세워졌음을 잊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속보] 남양주서 교제 여성 살해한 전자발찌 착용 40대 검거
전자발찌 착용 대상자가 30대 여성을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뒤 달아나 경찰이 추적에 나섰다. . .
여성 살해 후 도주...남양주 전자발찌 착용 남성 체포
범행 당시 A씨는 전자발찌를 착용하고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이날 오전 9시께 남양주시 오남읍 한 길거리에서 30대 여성 B씨가 한 남성에게 흉기에 찔렸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국군체육부대 테니스팀, 울산서 동호인·유소년 지도 '재능기부'
정성윤 감독, 권순우 등 선수 10명 참여해 원포인트 레슨 국군체육부대(상무) 테니스팀이 울산을 찾아 생활체육 동호인과 유소년 선수들에게 원포인트 레슨을 진행했다. 특히 정 감독과 선수들은 지역 초·중학교 유소년 선수 13명에게 전문적인 기술을 전수하는 등 꿈나무 육성에도 힘을 보탰다.
제주대-YBM 한국TOEIC위원회 협약
제주대학교는 YBM 한국TOEIC위원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재학생들의 어학 역량 강화와 글로벌 경쟁력 제고를 위한 협력 체계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제주대학교가 YBM 한국TOEIC위원회와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재학생 공인 어학시험 지원을 확대한다. 대학 측은 이번 협약이 재학생들의 공인 어학시험 응시 기회를 확대하고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태백시, 돌봄 필요 대상자 전수조사…복지 사각지대 발굴
강원 태백시가 통합돌봄 본사업 시행을 앞두고 돌봄이 필요한 대상자 발굴을 위한 전수조사에 나선다.
제주 차귀도 남서쪽 90㎞ 해상서 선박 화재…"인명 구조중"
제주 차귀도 남서쪽 해상에서 조업하던 어선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모바일 쿠폰 왜 안돼!” 햄버거 매장서 만취 난동 부린 40대 벌금형
다만 “피고인이 반성하는 점, 피해자와 합의해 피해자가 처벌을 원치 않는 점 등을 종합해 형을 정했다”고 덧붙였다.
전남도, 행안부 마을기업에 16곳 선정...3년 연속 전국 최다
지역 주민이 70% 이상 참여하고 회원 5명 이상으로 구성된 단체나 법인이 입문 교육 등 지정 요건을 충족하면 신청할 수 있다.마을기업은 신규·재지정·고도화 등 단계별로 육성되며, 이번에 전남에서 선정된 마을기업은 신규 13곳, 재지정 2곳, 고도화 1곳이다.신규 마을기업은 5000만원, 재지정 마을기업은 3000만원, 고도화 마을기업은 2000만원의 사업비를 각각 지원받아 인건비와 시설·장비비 등 사업 운영에 활용할 수 있다.앞서 전남도는 지난 2013년 전국 최초로 '전남형 예비마을기업 육성 사업'을 도입해 마을기업 발굴과 성장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있다.이번에 선정된 신규 마을기업 13곳 모두 '전남형 예비마을기업'을 거쳐 성장한 곳으로, 전남도의 단계별 육성 체계가 효과적으로 작동하고 있음을 보여준다.전남도는 3월 중 '2026년 전남형 예비마을기업'을 신규 지정하고 주민 주도의 경제활동과 지역 공동체 기반 강화를 통해 지방 소멸 대응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힘쓸 방침이다.선준식 전남도 일자리경제과장은 "마을기업은 지역 주민이 지역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고, 창출된 수익을 다시 지역 사회에 환원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것이 가장 큰 강점"이라며 "마을기업이 지속적으로 성장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공동체 회복의 중심 역할을 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전자발찌 40대, 교제 여성 살해 후 도주…1시간 만에 검거 [종합]
출동한 경찰과 구급대원이 심정지 상태의 B씨를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끝내 숨졌다.피의자인 40대 남성 A씨는 차량으로 B씨에게 접근해 흉기로 여러 차례 찌른 뒤 달아난 것으로 전해졌다.
"학교 복도·화장실서 담배 뻑뻑"..카메라에 '후~' 연기 뿜으며 영상 찍어 올린 고교생들
이들은 춤을 추며 영상을 촬영하던 중 카메라를 향해 담배 연기를 내뿜기도 했다.문제의 학생들은 전남 지역 한 고등학교에 입학한 신입생들로 알려졌다.
제주 차귀도 남서 90㎞ 해상 어선 화재
제주 차귀도 남서쪽 해상에서 조업 중이던 어선에서 화재가 발생해 해경이 헬기와 경비함정을 투입해 구조 작업을 벌이고 있다.제주해양경찰서에 따르면 14일 오전 9시 58분께 제주시 한경면 고산리 차귀도 남서쪽 약 90㎞ 해상에서 한림 선적 근해자망 어선 A호(29t)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사고 당시 어선에는 선원 10명이 승선하고 있었으며 인근 해역에서 조업 중이던 어선들이 긴급 구조에 나서 이 가운데 8명을 구조한 것으로 전해졌다. 나머지 선원 2명은 선내 침실에 남아 있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해경은 신고 접수 직후 헬기와 경비함정을 사고 해역으로 급파해 구조 작업과 함께 화재 상황을 확인하고 있다.또 사고 해역 주변에서 조업 중이던 어선들과 협력해 추가 구조 작업을 진행하며 선내 잔류 선원 수색에 집중하고 있다.사고가 발생한 해역은 제주 차귀도에서 남서쪽으로 약 90㎞ 떨어진 원해 조업 구역으로 근해자망 어선들이 조업을 하는 해역이다.
제주 차귀도 어선 화재…8명 구조-2명 선내 잔류 추정
나머지 2명은 선내 침실에 잔류하고 있는 것으로 해경은 추정하고 있다.
꿀벌이 찾는 숲 만든다…밀원수 특화단지 국회 통과[벌통을 열다]
[벌통을 열다] 는 ‘벌이 사라진다’는 이야기를 듣고 기자가 직접 양봉(養蜂)을 하는 프로젝트입니다. 기후위기 시대 농업과 먹거리는 인간이 겪어보지 못한 방향으로 변하고 있습니다. 국내 농업 총생산량의 35%는 화분매개 곤충이 필요한 만큼 인간은 벌에 크게 의존하고 있습니다. 벌통 속 작은 세계를 두 눈으로 지켜보면서 인간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기록하려고 합니다. 벌 관련 정책과 연구자, 양봉농가 이야기를 전하겠습니다. 벌들이 사라지지 않도록 벌통을 열면서. 벌통 속 작은 세계를 두 눈으로 지켜보면서 인간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기록하려고 합니다.벌 관련 정책과 연구자, 양봉농가 이야기를 전하겠습니다. 꿀벌의 먹이가 되는 밀원수(꿀샘식물)를 특화단지로 정할 수 있는 법안이 국회를 통과했다. 산림자원법 개정안은 산림청장과 지방정부 단체장이 밀원수 확충에 필요한 산림을 ‘밀원수 특화단지’로 지정·육성할 수 있도록 했다.기후변화로 인한 꿀벌 소멸위기에 대응해 밀원자원을 안정적으로 늘리기 위해서다. 국회 심사보고서는 크게 2가지 이유로 개정안이 필요하다고 봤다. 이후 국회 본회의에서 이달 12일 의결됐다.
양양 낙산항 인근서 소형 어선 전복…70대 선장 숨져
당국은 높은 파도에 배가 전복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경찰 3·15의거 추모제서 66년만에 첫 공식사과…“역사적 민주화 운동”
3·15의거 제66주년 기념일을 하루 앞둔 14일 경찰이 66년 만에 처음으로 3·15의거 희생자·유족에 공식 사과했다. 김종철 경남경찰청장은 이날 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 국립 3·15 민주묘지에서 열린 ‘3·15의거 희생자 추모제’에 참석해 경찰을 대표해 사과의 뜻을 전했다. 그동안 3·15의거 관련 단체들은 경찰의 공식 사과를 요구했지만 이뤄지지 않았다. 김 청장은 잘못된 공권력 행사를 깊이 성찰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이번에 공식 사과하기로 결정했다. 앞서 김 청장은 지난달 국립 3·15의거 민주묘지를 찾아 참배하고 희생 영령들 넋을 기린 바 있다. 이날 희생자 유족과 보훈단체 관계자, 시민 등도 추모제에 참석해 헌화, 묵념하면서 3·15의거 희생자들의 숭고한 희생과 민주 정신을 기렸다. 이날 김주열 열사의 고향인 전북 남원시 금지면의 김주열 열사 추모공원에서는 열사의 제66주기 추모제향이 거행됐다. 이후 눈에 최루탄이 박힌 채 마산 앞바다에서 발견됐다.
제주 차귀도 남서쪽 90㎞ 해상서 선박 화재…"인명 구조중"(종합)
사고 현장 인근에 있던 어선들이 A호 승선원 가운데 8명을 구조한 것으로 알려졌다.
도로 공사장서 굴착기에 깔린 50대 작업자 심정지
14일 오전 10시 59분께 경북 포항시 북구 죽장면 한 도로 공사장에서 굴착기에 50대 작업자가 깔리는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작업자 A(50대)씨가 심정지 상태로 119 구급대에 의해 병원에 이송됐다. 14일 오전 10시 59분께 경북 포항시 북구 죽장면 한 도로 공사장에서 굴착기에 50대 작업자가 깔리는 사고가 났다.
제주 차귀도 남서쪽 90㎞ 해상 어선 화재…선원 구조 작업 진행
14일 제주 차귀도 남서쪽 해상에서 조업 중이던 어선에서 불이 나 해경이 선내에 남아 있는 선원 구조에 나섰다. 해경은 불길이 잡히는 대로 선내에 남아 있을 것으로 보이는 내국인 선원 2명에 대한 수색·구조 작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사고 해역 인근에 있던 어선들이 승선원 가운데 8명(내국인 2명·외국인 6명)을 먼저 구조한 것으로 파악됐다.
뛰고, 걷고, 자전거 타고 '쉬엄쉬엄 모닝'…운동장 된 여의대로
각양각색 옷차림·운동 방법으로 자유롭게 즐기는 행사 29일까지 3주간 시범운영…오세훈 "불편·부담 없이 즐기는 아침" "오늘은 경쟁이 아닌, 서울의 아침을 여유롭게 즐기는 자리입니다. 자신의 페이스에 맞춰 쉬엄쉬엄 즐겨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토요일인 14일 오전 7시 서울 여의도광장 남동쪽 여의대로. 이날 행사는 서울시가 마련한 생활체육 프로그램 '쉬엄쉬엄 모닝'으로, 오전 7시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됐다. 원활한 행사 운영을 위해 이날 마포대로에서 여의대로 방면 하행 차로는 오전 5시부터 통제됐다. 차량 통행량이 많지 않은 주말 이른 시간대를 골라 행사를 개최하고 시민들이 대중교통 이용에 협조함에 따라 행사 시간 중 대부분 여의대로의 차량 운행은 원활하게 이뤄지는 모습이었다. '쉬엄쉬엄 모닝' 행사장은 크게 여의도공원과 차량 운행을 통제해 비워낸 여의대로로 구분됐다. 여기에 더해 여의도공원에는 시민들이 자기 체력을 직접 측정할 수 있는 '서울체력장' 부스도 마련됐다. 여의대로는 왕복 5㎞ 구간을 시민들이 원하는 방식으로 자유롭게 이동하며 운동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쓰였다. 이날 열린 행사는 총 3회로 예정된 시범 운영의 첫 번째다. ◇ 오세훈 "불편과 부담 없이 즐기는 아침 만들어드리고 싶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오 시장은 참가자들에게 인사말을 한 뒤 여의대로 코스를 걸으며 시민들과 이야기를 나눴다. 또 "그래서 그런 여러 불편과 부담이 없이 즐길 수 있는 그런 아침을 한번 만들어드리고 싶다는 생각에 이런 구상을 하게 됐다"고 했다.
연세대 정문 앞에서 버스 교통사고…5명 병원 이송
서대문소방에 따르면 사고가 난 버스는 광역버스와 마을버스다.
“전날에도 잘 지냈는데”…공장 기숙사서 30대 미얀마인 숨진 채 발견
경찰 관계자는 “전날 저녁까지도 동료들과 함께 지냈고 타살된 것으로 보이진 않는다”며 “현재까지 범죄 혐의점은 없어 보이지만 부검을 통해 정확한 사망 원인을 수사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A 씨 시신 부검을 의뢰했으며, 공장 관계자를 상대로 구체적인 사건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14일 김포경찰서와 김포소방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8시 17분께 김포시 대곶면 한 공장 기숙사에서 미얀마 국적의 30대 A 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동정] 오세훈 서울시장 '200인의 아빠단' 발대식 참석
오 시장은 "아빠들이 육아에 동참하는 사회적인 변화가 출산율 증가에도 많이 도움이 될 거라고 생각하며 동참해주신 '서울 200인의 아빠단'에 감사드린다"며 "서울시는 아이의 울음소리가 커지는 그런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앞으로도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드는 데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14일 오전 남산공원 백범광장에서 열린 '서울 200인의 아빠단' 발대식에 참석해 자녀 양육을 위해 노하우를 공유하는 아빠들을 응원했다. 오 시장은 "아빠들이 육아에 동참하는 사회적인 변화가 출산율 증가에도 많이 도움이 될 거라고 생각하며 동참해주신 '서울 200인의 아빠단'에 감사드린다"며 "서울시는 아이의 울음소리가 커지는 그런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앞으로도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드는 데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연세대 정문 앞 버스 2대 충돌…기사·승객 등 5명 경상
이 사고로 70대 마을버스 기사와 승객 등 5명이 경상을 입고 인근 병원에 옮겨졌다.
연세대 정문 앞서 버스 2대 충돌…운전자·승객 등 5명 경상
토요일인 14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 정문 인근에서 광역버스와 마을버스가 부딪히는 사고가 발생했다. 경찰은 블랙박스 영상과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46분께 연세대 정문 앞 도로에서 두 버스가 충돌했다.
전북 부안 해상서 인도네시아 선원 1명 추락·실종
신고를 받은 부안해양경찰서는 경비함정과 구조 인력을 급파해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다.
양양 낙산항서 입항 중이던 어선 전복…70대 숨져
이 사고로 어선에 타고 있던 70대 남성 A 씨가 물속에 빠졌다. ‘배가 뒤집혀 있다.
“이 호텔에 앉으면 돈 들어온다?”…SNS서 퍼진 ‘풍수 명당’ 열풍 [트렌디깅]
관악산에 이어 한 호텔 라운지까지 ‘명당’으로 소개하는 게시물이 온라인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SNS 갈무리 풍수나 명당 같은 전통 개념이 SNS 콘텐츠와 소비 시장에서 새로운 트렌드로 확산하고 있다. 관악산이나 카페, 호텔 라운지 등 특정 공간을 ‘명당’으로 소개하고 직접 방문해 인증하는 게시물은 짧은 영상과 개인 경험담이 결합하며 빠르게 퍼지는 특징을 보인다. 이용자들은 같은 장소를 방문해 “좋은 일이 생겼다”거나 “기운이 좋다”는 식의 경험을 공유하며 콘텐츠를 확산시킨다.이러한 흐름은 디지털 환경에서 콘텐츠가 소비되는 방식과도 맞닿아 있다. 특정 장소에 이야기를 부여하고 이를 체험처럼 공유하는 콘텐츠 구조가 SNS 확산과 결합하면서 풍수나 명당 같은 전통 개념이 새로운 온라인 트렌드로 재해석되고 있다는 분석이다.풍수 콘텐츠 확산은 소비 트렌드로도 이어지고 있다. 같은 기간 판매 브랜드 수 역시 282개에서 345개로 22% 늘었다. 이어 “풍수처럼 상징적 의미가 있는 이야기가 콘텐츠 소재로 활용되는 것도 이러한 스토리 기반 마케팅 흐름과 맞물린 현상”이라고 덧붙였다.
쓰레기봉투 속 현금 '2500만원' 주인, 한 달 넘게 못 찾았다...6개월 지나면
60대 A씨가 헌 옷 수거를 위해 쓰레기봉투를 확인하던 중 현금다발을 발견하고 경찰에 신고했다.일각에서는 지난 2024년 4월 경기 안산시에서 발견된 현금 4875만원의 사례처럼 치매 노인이 소유주일 가능성이 제기됐다.당시 아파트단지 분리수거장에 버려진 러닝머신에서 현금이 발견됐고, 조사 결과 소유주는 치매를 앓는 90대 노인으로 확인됐다.같은해 7월 울산 아파트단지 화단에서는 현금 7500만원이 발견되기도 했는데, 경찰 수사를 거쳐 80대 노인의 재개발 보상금인 것으로 드러났다.경찰이 6개월간 공고한 뒤에도 주인이 나타나지 않을 경우 최초 발견한 A씨가 현금 다발 소유권을 갖게 된다.주인이 나타날 경우 유실물법에 따라 분실물 습득자에게는 가액의 5∼20% 범위에서 보상금을 지급할 수 있다.경찰 관계자는 "쓰레기봉투를 버릴 수 있는 주변 주택을 모두 탐문하고 한국은행까지 찾아갔으나 아직 주인을 찾지 못했다"며 "여러 가능성을 열어 놓고 주인을 찾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부, 쉰들러 국제투자분쟁서 승소…3천200억 배상 피했다
법무부는 14일 "오늘 새벽 2시 3분께 국제상설중재재판소(PCA)의 중재판정부가 쉰들러의 모든 청구를 기각했다"고 밝혔다. 우리 정부의 소송 비용 약 96억원 또한 쉰들러 측으로부터 돌려받을 수 있게 됐다. 법무부는 "대한민국 정부가 100% 승소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쉰들러는 2013∼2015년 진행된 현대엘리베이터 유상증자 과정에서 정부가 조사·감독 의무를 소홀히 해 손해를 입었다며 2018년 ISDS를 제기했다.
[속보] 정부, 쉰들러 국제투자분쟁서 승소…3200억 배상 피했다
스위스 승강기업체 쉰들러가 한국 정부를 상대로 제기한 국제투자분쟁(ISDS)에서 정부가 완승을 거뒀다.법무부는 14일 "국제상설중재재판소(PCA) 중재판정부가 쉰들러의 모든 청구를 기각했다"고 밝혔다.
3200억 배상 피했다…정부, 쉰들러 국제투자분쟁서 승소
우리 정부의 소송 비용 약 96억원 또한 쉰들러 측으로부터 돌려받을 수 있게 됐다.법무부는 "대한민국 정부가 100% 승소한 것"이라고 밝혔다.쉰들러는 2013~2015년 진행된 현대엘리베이터 유상증자 과정에서 정부가 조사·감독 의무를 소홀히 해 손해를 입었다며 2018년 ISDS를 제기한 바 있다.당시 현대엘리베이터의 2대 주주였던 쉰들러는 '유상증자가 경영상 필요와 무관하게 현대상선 등 계열사에 대한 지배권을 유지하는 데 필요한 자금을 확보하기 위한 차원으로 이뤄졌다'고 주장했다.아울러 정부와 당국이 이에 대한 규제 및 조사 권한을 충실히 행사하지 않아 주주인 쉰들러가 최소 2억5900만스위스프랑(약 5천억원)의 피해가 발생했다며 ISDS를 제기했다.
양양 물치항 인근서 표류하던 40대 서핑객 구조
서핑객이 바다에서 돌아오고 있지 못하고 있다는 신고를 접수한 해경은 P-20 정, 구조대, 낙산파출소 연안 구조정 등 구조 세력을 현장으로 급파해 오후 1시 30분께 A씨를 구조했다. 14일 오후 1시 20분께 강원 양양군 물치항 인근 해상에서 서핑하던 40대 A씨가 표류했다. 서핑객이 바다에서 돌아오고 있지 못하고 있다는 신고를 접수한 해경은 P-20 정, 구조대, 낙산파출소 연안 구조정 등 구조 세력을 현장으로 급파해 오후 1시 30분께 A씨를 구조했다.
한국 정부, 쉰들러 상대 3200억원 규모 ISDS 전부 승소
한국 정부가 스위스 승강기 업체 쉰들러와의 3200억원 규모 투자자-국가 간 분쟁(ISDS)에서 완승을 거뒀다. 정부가 ISDS 판정에서 전부 승소한 것은 이번이 두 번째다.정성호 법무부 장관은 14일 "이날 새벽 2시3분께 국제상설중재재판소(PCA) 중재판정부가 만장일치로 쉰들러의 모든 청구를 기각했다"고 밝혔다. 쉰들러가 중재 절차에서 제기한 3200억원 규모 손해배상 청구는 모두 기각됐고, 소송비용 약 96억원도 쉰들러로부터 돌려받게 됐다.쉰들러가 경영권 분쟁을 벌인 현대엘리베이터는 2013~2015년 유상증자와 전환사채(CB)를 발행했다.
"나도 배우님에 호감"…'성추행 의혹' 한지상 녹취록 들어보니
영상에서 한지상은 2017년 뮤지컬 활동 당시 동료 선배를 통해 A씨를 처음 만나게 됐다고 말했다. 이후 두 사람은 호감을 느끼며 만남을 이어갔고 그 과정에서 스킨십이 있었다고 밝혔다.그는 “일방적인 강제 행위가 아닌 서로의 호감 표현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이루어진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배우 활동에 미칠 영향을 우려해 A씨에게 사과하며 상황을 수습하려 했다고 했다.한지상에 따르면 이후 A씨는 사과와 보상을 요구하며 5억원에서 10억원 수준의 금전 보상이나 1년간 공개 연애를 제안했다. 이후 요구 금액이 3억원으로 조정됐지만 비상식적이라고 판단해 이를 거절했다고 역설했다.영상에서는 A씨와의 통화 녹취 일부도 공개됐다. 최근 그는 성균관대학교 강사로 임용됐지만 성추행 의혹을 둘러싼 학생들의 반발로 강사 임용이 철회됐다.신현보
론스타·엘리엇 이어…정부, 쉰들러 ISDS서 '100% 승소'(종합)
정성호 법무부 장관은 1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오늘 새벽 2시 3분께 국제상설중재재판소(PCA)의 중재판정부가 쉰들러의 모든 청구를 기각했다"고 밝혔다. 우리 정부의 소송 비용 약 96억원 또한 쉰들러 측으로부터 돌려받을 수 있게 됐다. 정 장관은 "대한민국 정부가 100% 승소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쉰들러는 2013∼2015년 진행된 현대엘리베이터 유상증자와 콜옵션 양도 등의 과정에서 정부가 조사·감독 의무를 소홀히 해 손해를 입었다며 2018년 ISDS를 제기했다. 이후 공방 과정에서 최종 배상청구액은 약 3천200억원으로 줄었다. 중재판정부는 그러나 한국 정부의 당시 조치는 합법적인 권한 범위 내에서 충분한 조사와 심사를 수행한 것으로 인정된다고 판단했다.
주말 서울 곳곳 사고…연대 앞 버스 충돌·한국기원 화재
14일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46분쯤 서대문구 연세대 정문 앞 도로에서 광역버스와 마을버스가 부딪히는 사고가 발생했다. 소방은 인테리어 공사 과정에서 나온 폐기물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경찰은 블랙박스 영상과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4·19 도화선' 김주열 열사 66주기 추모제향…고향 남원서 거행
4·19 혁명의 기폭제가 된 김주열 열사의 제66주기 추모제향이 14일 그의 고향인 전북 남원시 금지면 김주열 열사 추모공원에서 거행됐다.
"500만원 받았다"...이마에 '마약왕 OO 텔레 문의' 문신 새겨놓고 홍보한 유튜버
자신의 이마에 마약 판매 계정을 문신으로 새겨넣고 거리를 활보하며 홍보한 유튜버가 구속 기로에 놓였다.13일 한국일보에 따르면 서울남부지법은 이날 마약류관리법 위반 등 혐의를 받는 유튜버 김모(29)씨에 대해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했다.김씨는 이마에 '마약왕 OO 텔레(그램) 문의 @XXXX'라는 문구를 문신으로 새겨 마약 판매 계정을 홍보하는 대가로 수익을 편취한 혐의를 받는다.경찰은 지난 1월 '얼굴에 문신을 새겨 마약을 홍보한다'는 제보가 국민신문고를 통해 접수돼 수사에 착수했다.경찰 조사 결과 김씨는 구독자 7000명을 보유한 유튜버로 밝혀졌다.그는 마약 판매 텔레그램 계정주로부터 홍보 의뢰를 받고 이같은 일을 벌인 것으로 확인됐다.평소에는 불법 음란물이나 도박 사이트를 홍보하며 후원금을 받는 생방송을 해 오다 이마에 문신을 통한 마약 계정 홍보까지 이르게 된 것으로 보인다.김씨는 지난해 9월 한 유튜버 영상에 출연해 마약 계정을 보이며 "500만 원을 받았다"고 스스로 밝히기도 했다.그는 영장실질심사 당일에도 법원에서 "다시는 사고 치지 않고 열심히 살 테니 한 번씩만 도와달라"며 후원을 요청하는 영상을 올렸다.수사 과정에서는 김씨의 범죄 전력도 드러났다.
론스타, 엘리엇, 스위스 쉰들러도…韓정부 상대 소송 ‘완패’
정부는 쉰들러 측으로부터 소송비용 약 96억 원을 돌려받을 수 있게 됐다.현대엘리베이터 2대 주주였던 쉰들러는 2013~2015년 현대엘리베이터가 경영권 방어 목적으로 유상증자를 실시한 데 대해 금융감독원 등 정부 기관이 적절한 관리감독 조치를 취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쉰들러 측의 최초 ISDS 청구 액수는 약 5000억 원이었으나, 지난 8년간 공방을 통해 최종 배상 청구액은 3200억 원 수준으로 줄었다.
이준석 母 겨냥해 선정적 악플 단 男…"수치심 똑같이 주려고"
14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 강서경찰서는 인터넷에 선정적 댓글을 작성한 남성 A씨를 성폭력처벌법 위반(통신매체이용음란) 혐의로 지난 1월 27일 서울남부지검에 불구속 송치했다. A씨는 지난해 10월 페이스북에서 이 대표 모친의 실명을 언급하며 ‘젓가락’ 등 표현이 포함된 선정적 댓글을 작성한 혐의를 받는다.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의 이른바 ‘젓가락 발언’을 모방해 악성 댓글을 단 남성이 검찰에 넘겨졌다.
정부, 론스타·엘리엇·쉰들러 상대 잇달아 승소…남은 분쟁은
정 장관은 이날 브리핑에서 “오늘 오전 2시 3분 PCA 국제상설중재재판소의 이 사건 중재판정부는 쉰들러의 모든 청구를 기각했다"고 밝혔다. 그 자체로 정식 중재 제기는 아니지만 중재의향서 제출 90일 이후 정식으로 중재를 제기할 수 있다. 정부가 패소해 후속 조치가 진행 중인 사례도 있다. 정부의 배상 책임은 향후 이어질 환송중재절차에서 다시 결정될 전망이다.
무단횡단 80대女 쾅→사망…무면허 뺑소니 60대 잡혔다
A씨는 지난 12일 오후 7시30분께 완주군 봉동읍의 한 도로에서 보행자 B(80대·여)씨를 차량으로 들이받아 숨지게 한 뒤 그대로 현장을 벗어난 혐의를 받고 있다. 전북 완주경찰서는 A(60대)씨를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도주치사), 도로교통법 위반(무면허 운전) 등 혐의로 긴급체포했다고 14일 밝혔다. A씨는 사고 당시 면허 취소 이력이 있어 무면허 상태로 운전을 했던 것으로 파악됐다.
층간소음에 '욱'…골프채로 유리창 깨뜨린 50대 벌금형
층간소음 때문에 화가 난다는 이유로 골프채로 이웃집 유리창을 깨뜨린 50대가 피해자에게 용서받아 무거운 처벌을 피했다.
공사장서 굴착기에 깔린 작업자 사망…노동부 사고 조사(종합)
A씨는 후진하는 굴착기에 부딪히면서 사고를 당한 것으로 파악됐다.
"사람 친 줄 몰랐다"…80대 보행자 숨지게 한 뺑소니범 검거
A씨는 사고 당시 무면허 상태였고 "사람을 친 줄 몰랐다"며 혐의를 부인했다.
교도소 동료 가리키며 "저 사람, 아동 성범죄자" 말했다가...'명예훼손' 벌금 100만원
당시 교도소 운동장에는 수감자 10여명이 함께 있었다.주변에서 "(그 사람이) 누구냐"고 묻자, A씨는 손가락으로 B씨를 가리키며 "키 작고 무릎 보호대 한 저 사람이 13세 미만에게 유사성행위를 시킨 사람"이라고 말했다.이후 A씨 측은 재판 과정에 B씨의 이름이나 수용번호 등을 언급하지 않아 특정되지 않았고 명예훼손 고의도 없었다고 주장했다.또 B씨가 부적절한 언동을 해 이를 신고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일이며, 주변 사람들이 음란행위자를 다른 사람으로 착각하자 이를 바로잡기 위해 B씨를 가리켰다고 설명했다.하지만 재판장은 당시 주변 수감자들이 발언 대상이 B씨라는 점을 인식할 수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며 A씨의 주장을 받아들이지 않았다.재판장은 "형법은 행위가 진실한 사실로서 오로지 공공의 이익에 관한 때에는 처벌하지 않는다고 규정하고 있다"며 "피고인이 다른 사람들이 있는 운동장에서 공연히 피해자에 대해 발언했고, 그 발언이 오로지 공공의 이익에 관한 때에 해당한다고 보기 어렵다"고 판시했다.이어 "피고인의 발언 내용과 취지 등에 비춰 약식명령의 벌금액이 부당하게 과중하다고 보이지 않는다"며 "약식명령과 동일한 벌금액을 선고한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경북 봉화군 산불…51분 만에 진화
14일 오후 2시 9분께 경북 봉화군 소천면 고선리 야산에서 불이 났다.
전남 나주 영산강변 둑길 화재…강풍에 불길 확산
소방당국은 인력 22명과 장비 9대를 투입했고, 지자체는 산불 진화용 임차 헬기 1대와 산불 진화차 3대, 공무원 20여명을 투입했다. 현장에는 강풍이 불어 영산강변 둑을 따라 불길이 확산하고 있으며, 119소방대와 지자체·산림당국이 진화에 나섰다. 14일 오후 2시 50분께 전남 나주시 영산강 정원 인근 둑길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119 상황실에 접수됐다.
경북 봉화 야산서 불…헬기 10대 등 투입, 51분 만에 진화
산림 당국은 피해 면적과 재산 피해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산림 당국은 진화헬기 10대, 진화차 40대, 대원 115명을 투입해 같은 날 오후 3시에 불길을 잡았다. 산림 당국은 피해 면적과 재산 피해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정부 쉰들러 ISDS '완승'…3200억 지켰다
우리 정부가 부담한 소송 비용 약 96억원도 쉰들러 측으로부터 돌려받게 됐다. 이어 “주주 간 사적 분쟁과 국제투자분쟁을 명백히 분리해 국고를 지켜냈다”고 설명했다.정부는 최근 국제투자분쟁 사건에서도 잇따라 승소하고 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정부는 혼신의 힘을 다해 국제투자분쟁에 대응해 국부 유출을 막고 국익을 수호하겠다”고 밝혔다.신현보
전남 나주 영산강변 둑길 화재…1시간 30분 만에 진화(종합)
전남 나주시 영산강 둑길에서 난 불이 강풍을 타고 확산했으나 1시간 30여분 만에 진화됐다.
경북 의성군 다인면 산불…산림 당국, 진화 중
산림 당국은 진화 헬기 6대, 차량 23대, 인력 75명을 투입해 진화에 나섰다. 14일 오후 4시 18분께 경북 의성군 다인면 덕지리 야산에서 불이 났다. 산림청 관계자는 "정확한 산불 현장 상황을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다.
제주 차귀도 남서 90㎞ 해상 어선 화재… 선체 80% 불타 구조 난항
인근 해역에서 조업 중이던 어선들이 긴급 구조에 나서 이 가운데 8명을 구조한 것으로 전해졌다. 나머지 선원 2명은 선내 침실에 남아 있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해경은 헬기와 경비함정 등을 사고 해역으로 급파해 화재 진압과 함께 구조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해경은 화재 진압이 완료되는 대로 선내 수색을 진행해 잔류 선원 2명에 대한 구조 작업을 이어갈 계획이다.
포항 도로 공사 현장서 50대 노동자 후진 굴착기에 깔려 사망
신고를 접수한 소방 당국이 심정지 상태인 A 씨를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A 씨는 사망 판정을 받았다.A 씨는 후진하는 굴착기에 부딪혀 깔린 것으로 전해졌다.
"여보, 7살 애 미술-피아노에 원어민 과외?… 우리 노후는 '코카콜라'가 챙겨준대?" [영수증 브리핑]
"동네 피아노 학원 보내고, 미술은 집에서 색칠 공부하면 되잖아. 무슨 7살짜리한테 원어민 과외에 줄줄이 예체능 학원이야? 그 돈 아껴서 미국 시장에 묻어두는 게 훗날 애한테 짐 안 되는 진짜 교육이야. ""당신은 애가 동네에서 혼자 뒤처지는 꼴을 봐야 정신 차릴래? 남들 다 하는 기본 세팅이라고! 2026년 봄, 대한민국 3040 가정의 가계부를 옥죄고 있는 '에듀푸어(Edu-Poor)'의 서늘한 현실이자, 불안한 미래를 대하는 부모 세대의 구조적 딜레마다.
성남 분당구서 승용차-광역버스 추돌…인명피해 없어
14일 오후 3시 10분께 경기 성남시 분당구 수내동 한 도로에서 승용차와 광역버스가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현재까지 접수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광역버스 승객들이 하차해 대체 교통편을 이용하는 등 불편을 겪었다. 경찰은 승용차가 버스를 앞질러 우회전하려다 직진하던 버스와 부딪힌 것으로 보고 구체적인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교제살인’ 전자발찌 40대, 생마감 시도…‘위중’ 의식없다
A씨가 생 마감을 시도함에 따라 이날 그가 길거리에서 B씨를 찾아낸 방법 등 구체적인 범행 동기와 과정이 확인되려면 다소 시간이 걸릴 전망이다,경찰 관계자는 “일단 음독을 시도한 것으로 추정되나 자세한 내용은 알려주기 어렵다”며 “경과를 지켜본 뒤 조사 일정을 조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14일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경찰은 A(40대)씨가 의식을 회복하지 못함에 따라 범행 동기 등 사건 수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A씨는 과거 성범죄로 전자발찌를 착용한 상태였으나 범행 후 훼손하고 도주한 것으로 조사됐다.
외국인 유학생 3명 탄 승용차, 연석 충돌 뒤 전복…운전자 숨져
차에 함께 타고 있던 같은 국적의 20대 유학생 2명은 가볍게 다쳤다.
부산서 유람선 기관 고장…해경, 승객 45명 전원 구조
A호는 선체가 감지해변 육지면에 맞닿아 이동할 수 없는 상태였다고 해경은 전했다.
평창 백덕산서 등산 중 넘어진 60대, 나무에 부딪혀 숨져
14일 오후 1시 21분께 강원 평창군 평창읍 백덕산에서 60대 A씨가 등산 중 넘어지며 나무에 부딪혔다.
경북 의성 산불 42분 만에 주불 진화…"소각 부주의 추정"(종합)
당국은 농부산물 소각 부주의로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전 여친 살해 예고한 30대 잠복 끝 체포…과거 폭행 정황도
이별한 전 여자친구와 그 부모를 살해하겠다고 협박한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평창 백덕산서 60대 등산객 쓰러져 숨져
이 사고로 A 씨가 심정지 상태로 출동한 소방헬기로 원주의 한 대형병원으로 이송됐으나 결국 숨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이 사고로 A 씨가 심정지 상태로 출동한 소방헬기로 원주의 한 대형병원으로 이송됐으나 결국 숨졌다.
일교차 큰 봄 날씨…오후엔 전국 곳곳 미세먼지
부산지역 초미세먼지 농도 ‘나쁨’ 단계를 보인 10일 부산 황령산 봉수대에서 바라본 도심이 뿌옇게 보이고 있다. 오후에는 강원산지와 충북, 전북동부, 경북북동산지에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거나, 0.1㎝ 미만의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다.하늘은 중국 북동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며 전국이 흐리다가 밤부터 맑아지겠다.
남해군 조도서 테트라포드 추락 낚시객 1명 사망
해경은 심폐소생술을 하며 A씨를 인근 병원으로 긴급 이송했으나 A씨는 숨졌다.
경북 의성서 소각 부주의로 산불···42분만에 진화
14일 산림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18분쯤 불길이 번지기 시작해 5시쯤 큰 불길이 잡혔다.
서울 소공동 빌딩서 불나 진화 중…많은 연기 발생
14일 오후 6시 10분께 서울 중구 소공동의 한 7층짜리 빌딩 3층에서 불이 났다.
진천서 일가족 삼단봉 폭행·결박한 3인조 강도 구속영장
충북 진천의 한 가정집에 들어가 일가족을 상대로 강도행각을 벌인뒤 달아났다 도피 나흘만에 체포된 일당에 대해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진천경찰서는 14일 특수강도 혐의로 50대 A씨 등 3명의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B씨가 20여분 만에 창문을 통해 탈출하자 휴대전화와 차 키를 챙겨 달아난 것으로 조사됐다.
봄철 건조한 날씨 속 전남 나주서 잇단 들불…1명 중상(종합2보)
봄철 건조한 날씨 속에 전남 나주시에서 들불 화재가 잇따라 발생했다. 14일 오후 2시 50분께 전남 나주시 영산강 정원 인근 둑길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119 상황실에 접수됐다. 이번 화재로 영산강 둑길 주변 약 6천㎡가 불에 탄 것으로 추정된다.
경찰, 진천 ‘일가족 결박·강도 행각’ 일당 구속영장 신청
경찰이 일가족을 결박하고 강도행각을 벌인 일당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에 따르면 진천경찰서는 14일 특수강도 혐의로 50대 A씨 등 3명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이들은 B씨가 창문을 통해 탈출하자 휴대전화와 차 키를 챙겨 달아난 것으로 조사됐다.
신고, 또 신고했는데 결국…전자발찌 차고 연인 살해
같은 달 28일에는 자신의 차량에서 A 씨가 설치한 것으로 보이는 위치추적 의심 장치가 발견됐다며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과 구급대원은 심정지 상태의 B 씨를 발견해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끝내 숨졌다.A 씨는 과거 성범죄 전력으로 전자발찌 부착 명령을 받은 상태였는데, 이날 범행 직후 훼손하고 도주했다. 유사 사례 재발 방지를 위해 재발 가능성이 있는 관계성 범죄에 대해 전수점검을 진행할 예정이다.
제주 차귀도 화재 어선, 결국 침몰…실종자 2명 수색 중
14일 오전 제주시 한경면 차귀도 남서쪽 해상에서 발생한 29톤급 어선 화재 사고로 검은 연기가 치솟고 있다. 이날 오전 10시쯤 화재 신고가 발생한 지 50여 분만에 선체가 80%가량 전소될 만큼 불은 거셌던 것으로 전해졌다.해경은 화재 진압과 동시에 구조자 보호에도 총력을 기울였다.
대낮에 길거리서 살해된 스토킹 피해자, 법적 조치도 소용없었다
14일 경기북부경찰청 등에 따르면 경찰은 이날 오전 남양주시 길거리에서 20대 여성 A씨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40대 남성 B씨를 검거해 조사 중이다. 그러나 A씨는 안전조치가 종료된 뒤에도 B씨의 스토킹이 계속되자 지난 1월 22일 다시 경찰서를 방문해 상담을 받고 3월 21일까지 다시 안전조치를 받은 상태였다. 하지만 이 같은 안전조치에도 며칠 뒤인 1월 28일 B씨가 설치한 것으로 추정되는 위치추적 의심 장치가 발견됐고, 결국 A씨는 지난달 초 B씨를 스토킹과 위치정보법 위반 등의 혐의로 고소했다.
[날씨] 낮 최고 '10∼16도' 포근한 일요일…일교차 주의
새벽부터 아침 사이 경기 남부 서해안과 충남 서해안에선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오후부턴 강원 산지와 충북, 전북 동부, 경북 북동 산지에서 0.1㎜ 미만의 비가 내리거나 0.1㎝ 미만의 눈이 날리겠다. 또 새벽부터 아침 사이 서쪽 지역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도 신경 써야겠다. 바다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2.0m, 서해 앞바다에서 0.5∼1.0m, 남해 앞바다에서 0.5∼1.5m로 일겠다.
남해 조도 방파제서 낚시객 추락…60대 남성 숨져
14일 오후 12시23분께 지인 B씨와 조도를 찾은 A씨(60대)가 방파제에서 낚시를 하던 중 테트라포드 아래로 추락했다. 신고를 접수한 해경은 경비함정을 급파해 수색을 벌였고, 테트라포드 아래에서 A씨를 발견해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끝내 숨졌다. 사천해경은 주변인들을 상대로 A씨가 추락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공소취소 거래설' 첫 주말…여권 집회서 "당대표 사퇴" 목소리
민주당은 정청래 대표 지시에 따라 장 를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혐의로 고발하기로 했다. 다만 민주당은 방송 진행자라는 이유로 김씨는 당 차원의 고발 대상에서 제외했다.
행안장관, 서울 소공동 게스트하우스 화재 총력 진압 지시
윤 장관은 또 "화재 진압과정에서 소방대원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고, 경찰은 화재 현장 주변 통제에 만전을 기하라"고 말했다.
서울 소공동 빌딩 화재로 2명 중상…진화 중(종합)
14일 오후 6시 10분께 서울 중구 소공동의 한 7층짜리 빌딩 3층에서 불이 났다.
서울 소공동 빌딩서 불 '2명 중상'…소방당국 대응 1단계
서울 중부소방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10분쯤 서울 중구 소공동의 7층짜리 건물 3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주말인 14일 서울 소공동의 한 빌딩에서 불이 나 투숙객 등 10명 안팎이 다쳤다. 이 불로 2명이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상생·친환경' 내건 2026 제주들불축제 성황 속 폐막
'제주, 희망을 품고 달리다! '라는 주제로 새별오름 일원에서 펼쳐진 '2026 제주들불축제'가 14일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13일 시작된 이번 축제는 들불축제 본연의 전통적 가치를 계승하면서도 첨단 미디어 기술을 접목해 눈길을 끌었다.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14일 저녁엔 '희망의 찬가'를 주제로 한 퍼포먼스가 펼쳐졌다. 묘목 나눠주기를 비롯해 목장길 트레일런, 제주시민 노래자랑, 청소년 댄스 경연대회가 열려 방문객의 호응을 얻었다.
서울 소공동 빌딩 화재…2명 중상·8명 경상
중구는 안전 문자를 통해 화재 사실을 알리며 "다량의 연기가 발생하고 있으니 연기 흡입에 유의하고 우회해달라"고 당부했다. 화재가 시작된 곳은 게스트하우스인 것으로 알려졌다. 14일 오후 6시 10분께 서울 중구 소공동의 한 7층짜리 빌딩 3층에서 불이 나 소방 당국은 진화에 나섰다.
소공동 게스트하우스 건물 화재…중상 3명·경상 7명
14일 오후 서울시 중구 소공로 81 소공빌딩 3층에서 화재가 발생해 불길이 건물 밖으로 나오고 있다. 중상자 중 50대 남성 1명, 50대 여성 1명은 의식 불명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부상자 10명 중 중상자 1명, 경상자 7명이 외국인인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 소공동 화재로 중상 3명 등 10명 다쳐…대부분 외국인(종합)
중상자 중 50대 여성 1명은 의식이 없는 상태로 심폐소생술(CPR)을 받으며 이송됐다. 7명은 연기 흡입 등 가벼운 부상을 입고 임시대피소 등으로 이동했다.불이 시작된 곳은 외국인 관광객 등이 주로 묵는 게스트하우스다.
1215회 로또 1등 13, 15, 19, 21, 44, 45…보너스 39
6개 번호를 모두 맞춘 1등 당첨자는 16명이다. 각각 19억9854만2133원을 받는다.
진천 가정집서 강도 행각 벌이고 도주한 3인조 일당 구속 영장
A 씨 등은 지난 9일 오전 10시 10분쯤 진천군 초평면 한 단독주택에서 B 씨(80대·여) 등 일가족 4명을 폭행 후 결박하고 금품을 빼앗으려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사건 발생 나흘 만인 지난 13일 이들을 경북 포항과 충남 당진에서 각각 붙잡았다. 충북 진천경찰서는 특수강도 혐의로 50대 A 씨 등 3명에 대해 구속 영장을 신청했다고 14일 밝혔다.
오세훈, 소공동 화재에 "수습에 만전…피해자 지원 총력"
오세훈 서울시장은 14일 서울 중구 소공동 빌딩 화재 현장 수습과 피해자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제주 화재 어선 7시간 만에 침몰…실종자 2명 수색 중
제주 차귀도 남서쪽 약 90㎞ 해상에서 불이 난 어선이 사고 발생 7시간여 만에 침몰했다.
국과수 감정 등 수사 진행 중 ‘스토킹 살해’···접근금지·전자발찌는 무용지물
14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58분쯤 남양주시 오남읍의 한 길거리에서 20대 여성 B씨가 흉기에 찔렸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B씨는 범행 직전인 오전 8시56분쯤 경찰이 지급한 스마트워치를 이용해 112로 구조를 요청했다. 40대 남성 A씨는 차량을 이용해 B씨에게 접근한 뒤 범행 후 전자발찌를 훼손하고 도주했으며, 이날 오전 10시8분쯤 경기 양평군에서 경찰에 의해 검거됐다. 두 사람은 과거 사실혼 관계로, B씨는 과거 여러차례 A씨를 가정폭력과 스토킹 등으로 경찰에 신고했다. 이후 A씨는 가정폭력처벌법상 임시조치 2·3호와 스토킹처벌법상 잠정조치 1·2·3호 적용 대상이 됐다. 이후에도 A씨가 접근하자 B씨는 올해 1월22일 경찰서를 찾아 상담했고, 경찰은 스마트워치를 다시 지급하고 맞춤형 순찰 등 보호 조치를 재개했다. 그러던 중 같은 달 28일 B씨는 자신의 차량에서 A씨가 설치한 것으로 추정되는 위치추적 의심 장치가 발견됐다며 경찰에 신고했다.
서울 소공동 건물 화재로 외국인 등 10여명 부상(종합2보)
14일 오후 6시 10분께 서울 중구 소공동의 한 건물에서 불이 났다. 이들 중 9명은 외국 국적인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 당국은 진화 후에도 건물 내부 인명 검색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