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호르무즈 봉쇄 풀 '다국적군' 구상…韓, 군함 보낼까
즉 현재로선 군함 파견을 요구한 수준으로 읽힌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들 국가에 군함 파견을 요구한 이유가 "호르무즈 해협을 개방되고, 안전하며, 자유롭게" 만들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란의 호르무즈 해협 봉쇄로 원유 수급에 차질을 빚는 주요 '이해당사자'인 만큼, 미군의 작전에 동참해달라는 의미다. 파견 군함의 규모나 구체적인 역할을 제시하지는 않았지만, 미군이 곧 착수할 것으로 보이는 호르무즈 해협의 선박 호위 작전에 힘을 보태달라는 요구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호르무즈 해협 호위 작전은 좁은 수로에서 이란의 드론, 기뢰, 미사일 공격의 표적으로 노출돼 아군의 피해 가능성이 큰 만큼 미국도 조심스럽게 계획하고 접근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다음주에도 강력한 공습을 예고한 미국으로선 이란에 결정타를 날리고 전쟁을 매듭지으려면 호르무즈 해협 봉쇄를 푸는 게 절실하다. 트럼프 대통령이 지목한 5개국 중 한국과 일본, 영국과 프랑스는 아시아와 유럽의 대표적인 미국 동맹국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동안 미국이 두 대륙에서 불균형적인 공동방위 부담을 져 왔다는 인식을 드러내 왔으며, 동맹국의 부담 분담을 요구해왔다. 트럼프 대통령의 요구에 따라 양국 정부 차원의 파병 논의가 구체화한다면, 한국의 경우 현재 아덴만에 파병된 청해부대의 역할이 주목된다. 청해부대는 미국과 이란 간 긴장이 고조됐던 지난 2020년에도 호르무즈 해협으로 작전 영역을 넓혀 한국 선박을 호위하는 독자적 작전을 수행한 전례가 있다. 이번에도 정부는 6년전과 비슷한 고민을 하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미군, 北 탄도미사일 발사에 "동맹국·파트너들과 긴밀 협의"
북한은 한국시간 이날 오후 1시 20분께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 10여발을 발사했다.
'李구하기' 날인 거부 與의원들, 부담 불구하고 왜 빠졌나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원내대표가 2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윤석열 정권 조작기소 진상규명 및 공소취소를 위한 국정조사 추진위원회 1차 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윤창원 '윤석열 정치검찰 조작기소 의혹 사건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요구서'가 국회 본회의에 보고된 가운데, 이 요구서에 이름을 올리지 않은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관심을 끌고있다.
이란 공습에 '셀프방어'도 실패…사드 신뢰성 도마 위에
주한미군의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사드·THAAD) 반출에 따른 논란 와중에 사드가 최근 중동 사태 때 이란의 공격에 의해 파괴된 것으로 알려져 무기 성능의 신뢰성도 도마 위에 올랐다.미국 CNN은 지난 7일(현지시간) 인공위성 정보 분석을 근거로, 요르단 무와파크 살티 미군기지의 사드 포대 레이더 시스템이 이란의 공습에 의해 파괴된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CNN은 요르단 뿐 아니라 사우디아라비아 프린스 술탄 공군기지 근처의 레이더 기지에서도 연기가 피어오르는 게 관측됐다면서 이 역시 사드 레이더일 가능성을 언급했다.CNN은 아랍에미리트(UAE)에서도 비슷한 레이더 시스템이 설치된 건물들이 2곳에서 공격을 받은 것으로 분석됐고, 다만 손상 여부는 확실치 않다고 했다.미국의 국방전문 웹사이트인 워존(TWZ)도 같은 날 분석기사에서 "이란은 요르단에서 미군 AN/TPY-2 레이더 1대를 파괴하고, 카타르에서 미군 AN/FPS-132 레이더를 손상시킨 것으로 보인다"며 "고가의 미사일 방어 레이더에 대한 이란의 공격은 경종을 울리고 있다"고 보도했다.이스라엘 언론인 예루살렘포스트도 8일 "개전 초기 (이란에 의한) 사드와 장거리 레이더 시스템 파괴는 방공자산이 쉬운 표적이라는 위험하고 새로운 현실을 강조한다"며 방공자산의 방호력에 의문을 제기했다.상황이 이렇자 중국 관영 글로벌타임스는 12일 중동 지역에서 사드 레이더가 전투 손실을 입은 사실과 한국 내 사드를 중동으로 이전하는 소식을 전하며 사드의 '비효율성'을 여실히 보여줬다고 비꼬았다.신문은 군사전문가의 말을 인용해 사드가 미국의 동맹국은 물론 미군기지조차 충분히 방어할 수 없는 무기라고 지적했다.현존하는 최고의 미사일 요격 체계로 알려진 사드가 정작 자신도 방어하지 못했다는 사실은 주한미군의 사드 반출로 전력 공백 논란을 빚은 우리에게도 시사하는 바가 크다.2016년 중국과의 극심한 갈등을 무릅쓰고 국내 배치 결단을 내렸지만 미군의 일방 통보만으로도 쉽게 빠져나가는 사드가 과연 그럴 만한 가치가 있는 무기인지에 대한 회의론이 일고있는 것이다.현재 전 세계에 배치된 미군의 사드 포대는 8개뿐이다.
李대통령, 오늘부터 與초선과 만찬…檢개혁 등 국정논의 전망
이재명 대통령은 15일부터 이틀간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초선 의원들과 국정 논의를 위한 만찬 회동에 나선다. 만찬에서는 중동 상황 관련 현황과 당정의 대응책, 부동산 관련 정책, 주요 입법과제 등도 논의될 것으로 보인다. 이틀간 67명의 초선 의원들을 나눠서 만나는 이 대통령은 다양한 국정 현안을 놓고 의원들의 의견을 두루 청취할 예정이다.
"美 특허제도 변경, '특허괴물' 키우고 자국 안보까지 위협"
최근 우리 반도체 기업들도 미국에서 이들 '특허괴물'의 줄소송으로 막대한 시간과 자금을 허비하고 중장기 경쟁력 약화가 우려되는 상황에서 미 특허 정책에 대한 문제 제기가 나오는 것이다. 미 상무부가 제안한 변경안은 무분별한 특허 소송 억제를 위한 특허무효심판(IPR) 제도의 신청 절차를 대폭 수정하고 신청 시기와 방법을 엄격히 제한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브래넌 연구원은 이에 대해 "(무분별한 소송에 대한) 핵심 안전장치를 무력화할 위협을 가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IPR은 피소 기업이 특허심판원(PTAB)에서 특허 유효성을 신속히 다툴 수 있는 핵심 방어 수단으로 2011년 도입됐다. 최근 확산하는 3자 소송 자금 조달 구조도 이런 문제를 심화할 수 있다고 짚었다. 트럼프 행정부가 강조하는 미 제조업 재건과 첨단산업 리더십 확보를 위해서도 강력하고 균형 잡힌 특허 정책이 중요한 상황이다.
與속도전 예고에 국힘 반대 여론전…추경 놓고 기싸움 본격화
민주, 추경 편성 당위성 부각…국힘 "지방선거 앞 '표풀리즘'" 공세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정부가 공식화한 추가경정예산 편성을 둘러싼 여야의 기싸움이 본격화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이 미국과 이란 전쟁에 따른 경제 악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조속한 처리가 필요하다는 점을 부각하자 국민의힘은 선거를 앞둔 이른바 '포퓰리즘'이라면서 강력한 견제 의지를 보이고 있다. 여야의 대립이 가팔라지면서 국회 추경 심의 문제가 향후 민주당이 추진하는 입법 과제와 맞물릴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정부의 추경 규모는 초과 세수분 추정치인 20조원 안팎으로 예상되지만 변동 가능성은 열려 있다. 국민의힘은 정부·여당이 중동 정세를 핑계 삼아 독재적 재정 폭주를 하면서 이른바 '정략적 현금 살포'를 시도한다고 맞서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추가로 20조 원을 더 푸는 것은 서민 장바구니 물가에 폭탄을 던지는 것과 다름없다"고 비판했다.
與, 경선서 '미션이벤트·골목 선거운동' 추진…지방선거 잰걸음
민주당은 우선 5월께 선거대책위 출범과 함께 현장 밀착형 선거운동 기구도 구성해 전면적인 현장 선거전에 나설 방침이다. 21대 대선 당시 운영했던 이른바 '골목골목 선대위'가 효과를 냈다고 보고 유사한 전략을 다시 꺼내는 것이다. 민주당은 당시 지역 위원장으로 당 중진 의원들을 배치하고 군·면 단위까지 누비며 저인망식 유세를 펼친 바 있다. 민주당은 이번 지선에서도 중진 의원은 물론 최고위원을 비롯한 당 지도부까지 담당 지역을 배정해 소외된 마을까지 구석구석 누비며 표심을 얻겠다는 전략이다. 아울러 민주당은 서울시장을 비롯한 광역단체장의 예비후보 경선 흥행을 위해 경선 과정에서 다양한 '미션형 이벤트'를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지선 코앞인데 '총체적 난국' 국힘…인물난에 재보선도 '험난'
선거 대응 표류·지지율 바닥에 유력 지원자 적어 위기감 팽배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총체적 난국에 빠진 국민의힘이 지선과 같은 날 진행되는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대응에도 극도의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 특히 '미니 총선급'으로 확대될 것으로 보이는 재보선 지역이 대체로 더불어민주당이 우세한 선거구라는 점에서 구인난을 극복하지 못하고 맥없이 대패할 수 있다는 우려도 당 일각에서 나온다. 지도부 핵심 관계자는 15일 와 통화에서 "선거가 치러질 곳들이 원래 보수 열세 지역이고 유력 지원자가 없는 경우가 많아 난망하다"고 하소연했다.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의 지역구였던 충남 아산을도 민주당이 유리한 곳이다. 역시 민주당 텃밭인 전북 군산·김제·부안갑에는 오지성 국민의힘 군산김제부안 당협위원장 한 명만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
北방사포 타격훈련…김정은 "420㎞ 사정권내 적들에 불안줄 것"
조선중앙통신은 15일 인민군 서부지구 장거리포병구분대의 화격 타격훈련이 전날 진행됐으며, 훈련에는 600mm 초정밀다연장방사포 12문과 2개의 포병중대가 동원됐다고 보도했다. 김 위원장의 딸 주애도 함께 훈련을 지켜봤다. 통신은 "방사포탄은 364.4km 계선의 조선동해 섬목표를 100%의 명중률로 강타하며 자기의 집초적인 파괴력과 군사적가치를 다시한번 증명"했다고 전했다. 김 위원장은 방사포 성능에 만족감을 표한 뒤 "정말로 대단히 무서운 그리고 매력적인 무기"라며 "세계적으로 이 무기체계의 성능을 능가하는 전술무기는 존재하지 않는다. 앞으로 수년간은 그럴 것"이라고 말했다. 신종우 한국국방안보포럼 사무총장은 "2개의 포병 중대라고 표현으로 부대 편제가 6문 1개 중대임을 처음으로 언급했다"며 "실전배치가 된 것으로 보인다"고 평가했다.
[속보] 북 "어제 600mm 초정밀다연장 방사포 타격훈련"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4일(현지시간) 한국을 비롯한 5개국을 향해 호르무즈 해협 함정 파견을 전격 요구했다. . .
[속보] 김정은 "침공 예방못하면 파괴적 공격수단으로 사용"…김주애 동행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4일(현지시간) 한국을 비롯한 5개국을 향해 호르무즈 해협 함정 파견을 전격 요구했다. . .
李 대통령, 오늘부터 與 초선과 만찬…국정 현안 의견 청취
민주당 내 일부 강경파는 당론인 정부 수정안에 대해 재수정을 요구하고 있다.박수림
北, 600㎜ 방사포 타격훈련…김정은 “420㎞ 내 적들에 불안줄 것”
북한 조선중앙TV는 지난 27일 김정은 국무위원장 참관 하에 ‘대구경방사포 무기체계’ 시험사격을 진행했다고 28일 보도했다. 이 자리에는 딸 주애도 함께했다. 캡처) 신문에 따르면 이번 훈련에는 600㎜초정밀다연장방사포 12문과 2개의 포병중대가 동원됐다. 최근 주애는 김 위원장 군사 관련 행사에 동행하며 존재감을 키우고 있다.
[북한날씨] 전 지역 대체로 흐리다가 오후부터 차차 맑아져
아래는 기상청이 전한 이날 지역별 날씨 전망.
李대통령, 與 초선들과 만찬 회동…‘검찰 개혁’ 내홍 중대 변곡점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해 국회 본회의장에서 올해 예산안 관련 시정연설을 마치고 의원들과 인사하고 있다. 국회사진단 검찰 개혁안을 둘러싼 내홍을 조속히 봉합하기 위한 교감이 이뤄질 지도 관심사이다. 청와대는 당정청 간 수차례 논의를 거쳐 마련된 정부 수정안이 여당 의원총회에서 당론으로 채택된 만큼 조속한 법안 처리가 이뤄져야 한다는 입장이다. 김어준 씨가 운영하는 유튜브 뉴스공장에서 점화된 공소 취소 거래설 관련 언급이 나올 지도 관심이다.
金총리 “트럼프, 김정은 만남 ‘방중 때나 그 이후일 수 있다 해’”
그는 백악관 신앙사무실 수장인 폴라 화이트 목사와 면담한 뒤 트럼프 대통령을 만나게 됐다고 밝혔다.김 총리는 “제가 트럼프 대통령에게 ‘이재명 대통령께서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말씀을 항상 하신다. 그는 ”트럼프 대통령은 ‘만나는 것은 좋다. 만나는 것이 참 좋다. 김 총리는 이어 “이런 설명에 대해 몇 가지 확인 질문을 해오면서 굉장히 이해가 많이 된 것 같은 그러한 상황이었다”라고 전했다.
국힘, 혼란 와중에 경북 예비경선 시작…서울·대구 등 경선 방식 안갯속
이정현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장이 12일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경북지사 후보 선출 위해 2단계 압축경선을 도입한다”고 밝히고 있다. 국민의힘은 이날부터 경북도지사 후보 선출을 위한 이른바 ‘한국시리즈’ 경선을 시작한다. 비현역 주자들 간 예비경선을 치른 뒤, 최종 경선에 오른 후보가 현역 단체장과 1대1로 맞붙는 방식이다.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이날 경북도지사 예비경선 후보 등록을 받고, 17일까지 비전토론회를 포함한 선거운동을 진행한다. 당 지도부는 이 위원장과 소통하며 복귀를 설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北, 600㎜ 방사포 타격훈련…김정은 "420㎞ 사정권내 적에 불안줄 것"
김 위원장의 딸 주애도 훈련 참관에 동행했다. 통신은 "방사포탄은 364.4km 계선의 조선동해 섬목표를 100%의 명중률로 강타하며 자기의 집초적인 파괴력과 군사적가치를 다시 한번 증명했다"고 전했다. 김 위원장은 방사포 성능에 만족감을 표한 뒤 "정말로 대단히 무서운 그리고 매력적인 무기"라며 "세계적으로 이 무기체계의 성능을 능가하는 전술무기는 존재하지 않는다. 앞으로 수년간은 그럴 것"이라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미사일이 발사되는 장면이 중계되는 화면을 가리키며 주애에게 무언가를 설명하는 장면도 포착됐다.
김정은 "전술핵 위력 보여줄 것" 위협..한미연합훈련 반발 지속
북한은 전날 이례적으로 한꺼번에 10여발에 달하는 단거리 탄도미사일을 동해상으로 발사했다. 김 위원장이 지칭한 420㎞ 사정권은 남한 전역에 해당한다.그는 아울러 "세계적으로 이 무기체계의 성능을 능가하는 전술무기는 존재하지 않는다"고 만족감을 표했다.
'흙 나르는 부녀'…주애 앞서고 김정은 받치며 北식수행사
조선중앙통신은 15일 김 위원장이 전날 주요 간부들과 새별거리 못가공원에서 나무를 심었다고 전했다. 김 위원장 딸 주애도 함께했다. 중앙통신이 공개한 사진에는 가죽 재킷을 입은 주애와 김 위원장이 함께 흙더미를 옮기는 모습도 담겼다. 김 위원장과 주애, 최선희 외무상과 김여정 총무부장 등 간부들이 한 데 어울려 삽질을 하는 사진도 공개됐다.
[속보]사우디 투입 군 수송기, 200여명 태우고 출발···중동 한국인 대피 ‘사막의 빛’ 작전
정부가 중동 지역에 체류 중인 한국인을 데려오기 위해 군용 수송기를 투입했다. 지난달 28일 미국·이스라엘이 이란을 공격한 이후 중동 지역에 발이 묶인 한국인을 대피시키기 위해 군 수송기가 이용된 건 처음이다. 군 수송기에는 한국인 204명이 탑승했다. 한국인의 외국 국적 가족 5명과 일본인 2명도 포함돼 군 수송기에는 총 211명이 탔다. 정부는 “중동 지역의 우리 국민을 위해 빛을 밝히고 보호하겠다는 정부의 의지를 반영한 것”이라고 했다. 정부는 전세기 운항을 우선 검토했지만 여의치 않자 군 수송기 투입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정부는 군 수송기가 인근 10여개 국가의 영공을 통과할 수 있도록 사전에 협조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는 앞서 군 수송기에 탑승할 인원의 수요를 조사했다. 과거에도 해외에 있는 한국인을 귀국시키기 위해 군 수송기를 투입한 사례가 있다.
작전명 ‘사막의 빛’…사우디서 군 수송기 타고 한국인 204명 대피
15일 외교부와 국방부에 따르면 우리 국민 204명을 태운 KC-330 ‘시그너스’ 군 수송기는 14일(현지시간) 오후 사우디 수도 리야드에서 출발했다. 수송기에는 외국 국적 가족 5명, 일본 국민 2명 등 총 211명이 탑승했다. 수송기는 한국시간으로 15일 저녁에 경기도 성남 소재 서울공항에 도착할 예정이다.우리 국민의 귀국을 지원하는 정부의 이번 작전명은 ‘사막의 빛’이다. 사우디 외에 국가에 머물고 있던 우리 국민은 육로 등을 통해 미리 리야드로 집결했다. 이 수송기는 그간 중동 정세가 악화할 때마다 우리 국민 대피 작전에 여러 차례 투입됐다.
'사막의 빛' 작전…사우디서 軍수송기 타고 한국인 204명 대피
사우디아라비아를 비롯해 쿠웨이트, 바레인, 레바논에 체류하던 한국인들이 수송기 탑승을 위해 리야드로 집결했다. 쿠웨이트에 머무르던 한국인들은 현지 대사관 인솔하에 버스로 리야드까지 이동했고, 레바논 체류 한국인들은 항공편으로 리야드에 도착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는 '사막의 빛'으로 명명된 이번 작전을 위해 수송 경로상의 10여개 국가에 영공 통과 협조를 구하고, 이재웅 전 외교부 대변인을 단장으로 한 신속대응팀을 현지에 파견했다. 정부는 관련 규정과 현지 상황 등을 고려해 성인 기준 88만원 내외의 비용을 군 수송기 탑승객에게 청구할 예정이다.
北 김정은, 주애와 직접 삽 들고 식수…참전군인 주거단지 방문
15일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김 총비서가 전날인 14일 식수절을 맞아 새별거리 못가공원에서 나무를 심었다고 보도했다. 지난 1월에는 새별거리의 구간을 확정하고 새별동, 송암동, 화원3동, 금릉3동, 청계1동, 청계2동, 청계3동 등 7개 동을 신설하는 행정구역을 재편했다.
[기울어진 나라 ②] 지분 쪼개고, 대표 넘기고…지방의원의 수의계약 ‘꼼수’
[주간경향]한 지방의회 소속 A의원은 지역에서 20년 넘게 기업을 이끌어온 창업주다. 현행 이해충돌방지법은 의원 본인이나 배우자 등이 대표이거나 지분을 30% 이상 보유한 업체와의 수의계약을 금지한다. 이후 2022년 7월부터 지금까지 해당 업체는 관할 지자체와 100여건이 넘는 수의계약을 맺었다. 혜택을 본 게 없다”라고 항변했다. 또 다른 지방의회 소속의 B의원은 자신이 맡고 있던 건설업체 대표직을 10여년 전 형제에게 넘겼다. 이후 본인은 사내이사, 감사 등을 두루 거치며 해당 업체에 계속 겸직 근무하고 있었다. 해당 업체는 B의원 임기 중 지자체와 수차례 수의계약을 체결했다. 대표직 이양 시점이 의원 당선보다 훨씬 앞선 만큼 문제가 없다는 게 B의원 측 입장이지만, 사실상 가족기업에 가깝다는 점에서 수의계약 체결의 적정성에 의문이 따를 수밖에 없다. B의원에게 해당 지자체와 수의계약을 맺는 것이 이해충돌방지법의 취지에 어긋나는 것 아니냐고 묻자, “그런 걸 왜 묻냐”며 더는 응답하지 않았다. 공직자의 이해충돌방지법은 2021년 5월 제정돼 2022년 5월 시행됐다. 지자체 사무를 감시하는 역할을 하는 지방의원이 감사 대상인 지자체와 수의계약으로 얽히게 되면 그 역할을 제대로 하기 어렵다. 직계가족이 아닌 다른 가족이나 제3자에게 대표직을 넘기거나 지분을 분산하는 방식으로 손쉽게 우회할 수 있기 때문이다. 조사 결과 지방의회 및 지자체 산하 공공기관에서 지방의원의 가족이 소유하거나 대표로 있는 업체와 총 1391건, 약 31억원 규모의 부적정한 수의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나타났다. 운영하던 영리업체를 누락한 채 신고하고 그 업체가 이후 수의계약을 따낸 사례도 다수 확인됐다. 권익위 관계자는 “20개 지역 샘플조사만 한 게 이 정도 규모인데 만약 전수 조사를 했다면 규모는 훨씬 클 것으로 추산된다”라고 말했다. 지방의원의 부적절한 수의계약이 비일비재하다 보니 민간 기업이 지방의원을 수의계약을 따내는 통로로 활용하기도 한다. 지역 정치권에서는 기업이 지방의원을 사내이사 등으로 형식적으로 선임해 급여나 지분 일부를 제공한 뒤, 이들을 지자체 수의계약을 따내는 연결고리로 활용한다는 이야기가 심심치 않게 나온다. 한편 지방의원 수의계약 문제는 김경 전 서울시의원 사례에서 보듯 공천헌금과 악순환을 만들고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돈으로 지방의원 공천을 받고, 이후 의원직을 통해 수의계약으로 이익을 보는 구도가 만들어질 수 있다는 지적이다. 지방의원의 수의계약 문제는 오래전부터 있었으며, 지방계약 과정에서 발생하는 부패의 대표적인 유형으로 지적돼왔다. 지자체로서는 어쩔 수 없다는 입장이다. 규제 범위를 좀더 확대하는 방안이 해법이 될 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법의 사각지대를 줄일 수 있을지에 대해서 대안을 모색 중이다”라고 말했다. 수의계약 자체가 갖고 있는 구조적 취약성도 지적되면서 지자체가 수의계약을 남발하지 못하도록 해야 한다는 지적도 제기된다.
여야 개헌 이견에 5·18 정신 헌법 전문 수록 또 미뤄지나
정치권이 개헌 추진 시기와 방식 등을 두고 입장차를 보이면서 5·18 정신을 헌법에 명문화하려는 논의 역시 또다시 무산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제기된다. 더불어민주당은 5·18 정신 헌법 전문 수록과 지역 균형발전 강화, 비상계엄 재발 방지 등이 담긴 개헌안을 마련해 지방선거와 동시에 국민투표를 실시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정치권 논의가 공회전하면서 5·18 헌법 수록 역시 과거처럼 언급만 되다가 다시 무산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온다. 5·18 정신의 헌법 전문 수록 논의는 1987년 6월 항쟁 이후 추진된 9차 개헌 과정에서 처음 제기됐다. 이후 정치권과 오월 단체, 시민사회 등을 중심으로 헌법 전문 수록 요구가 이어졌지만 번번이 무산됐다.
"중동 고립 교민 구하라"…軍수송기 '시그너스' 7번째 특명
민간 여객기 에어버스 A330-200을 개조한 시그너스는 인원 300여 명과 화물 47t을 수송할 수 있다. 전폭 60.3m, 전장 58.8m, 전고 17.4m이며, 최대 속도는 마하 0.86, 최대 순항고도는 약 1만2천600m, 최대 항속 거리는 약 1만4천800km다. 2018년 11월 시그너스 1호가 인도됐고 이듬해 2·3·4호기가 추가로 도입돼 공군은 2020년 7월부터 총 4대로 공중 급유 작전을 수행하고 있다. 시그너스는 공군 수송기 C-130보다 항속거리가 길고 더 많은 인원을 태울 수 있어 이번 작전에 투입됐다. 이들은 15일 오후 성남 서울공항에 도착할 예정이다.
작전명 ‘사막의 빛’…사우디서 군수송기로 한국인 204명 대피
수송기는 15일 오후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 착륙할 예정이다.탑승객 출발지는 사우디아라비아 142명, 바레인 24명, 쿠웨이트 14명, 레바논 28명 등이다.
첫 軍수송기 사우디서 이륙..국민 204명·외국인 7명 서울공항 도착 예정
중동지역에서 발이 묶인 우리 국민과 가족들을 대피 시키기 위한 군 수송기가 처음 투입됐다. 우리 국민 204명과 외국인 7명을 태운 군 수송기(KC-330)는 15일 오후 성남 서울공항에 도착한다. 우리국민과 함께 대피하는 외국인 국적은 미국, 호주, 뉴질랜드, 필리핀, 아일랜드, 일본 등이다.이날 외교부에 따르면 군 수송기는 지난 14일 오전에 한국을 출발해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 도착했다.
'사막의 빛' 작전..한국인 204명 대피에 '시그너스' 투입
중동 지역 교민 수송 작전 '사막의 빛' 작전으로 한국인 204명이 대피하는데 '시그너스'(KC-330)가 투입됐다. 이들은 15일 오후 성남 서울공항에 도착할 예정이다.
"단 한 분도 포기하지 않는다"…'사막의 빛' 작전, 중동 4개국 교민 211명 전격 구조
군 수송기는 14일 오전에 한국을 출발해 현지 시간으로 같은날 오후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 도착, 같은날 저녁 리야드를 출발해 현재는 안전한 지역으로 이탈해 비행 중이며, 오늘 오후 성남 서울공항에 착륙할 예정이다. 우리 정부는 계속해서 중동 지역에 체류 중인 우리 국민의 안전을 확보하고 귀국을 지원하기 위해, 현지 상황을 면밀히 주시하며 다양한 안전 조치를 지속 강구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15일 국방부외 외교부에 따르면 우리 국민 204명을 태운 KC-330 '시그너스' 군 수송기는 14일(현지시간) 오후 사우디 수도 리야드에서 출발했다.
北, 오늘 최고인민회의 대의원 선거…남한의 총선격
노동신문 "자본주의에선 근로자가 선거에 못 나서" 거짓 선전도 북한이 15일 남쪽의 국회의원 총선거에 해당하는 최고인민회의 대의원 선거를 실시한다.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이날 사설 등을 통해 "국가번영의 긍지 높은 새 전기를 펼처나갈 철석의 신념과 의지를 안고 선거에 적극 참가하여야 한다"고 투표를 독려했다. 최고인민회의는 북한 헌법상 최고주권기관으로, 우리의 국회와 유사한 기능을 한다. 최고인민회의 대의원 선거는 통상 5년마다 열리지만, 이번에는 2019년 이후 7년 만에 열린다. 신체적인 이유로 투표소에 갈 수 없는 유권자에겐 이동 투표함이 제공된다.
北, ‘대남 타격용’ 방사포 훈련…김정은 “420㎞ 내 적에 불안줄 것”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15일 “조선인민군 서부지구 장거리포병구분대의 화력타격훈련이 14일에 진행됐다"면서 "훈련에는 600㎜초정밀다련장방사포 12문과 2개의 포병중대가 동원됐다"고 보도했다. (평양 15일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14일 조선인민군 서부지구 장거리포병구분대의 화력타격훈련이 진행됐다"면서 "훈련에는 600㎜ 초정밀 다연장 방사포 12문과 2개의 포병중대가 동원됐다"고 보도했다. (평양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15일 조선인민군 서부지구 장거리포병구분대가 전날 화력타격훈련을 진행했다고 보도했다. 김 위원장은 현지에서 훈련을 참관했다.신문에 따르면 훈련에는 600㎜초정밀다련장방사포 12문과 2개의 포병중대가 동원됐다.
중동체류 국민 204명, 사우디서 軍수송기 타고 한국행
외교부와 국방부는 15일 사우디아라비아와 바레인, 쿠웨이트, 레바논에 체류 중이던 우리 국민 204명과 외국 국적인 가족 5명, 우방국인 일본 국민 2명 등 총 211명이 공군 다목적 공중급유 수송기 KC-330 시그너스를 통해 사우디 수도 리야드를 출발, 이날 오후 한국에 도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쿠웨이트 체류 국민들은 현지 대사관 인솔로 버스로 리야드까지 이동했으며, 레바논 체류 국민들은 항공편으로 리야드에 도착했다. 정부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10일 국무회의에서 내린 현지 체류 국민의 안전한 대피를 위한 군용기 활용 적극 검토 지시에 따라 '사막의 빛'(Operation Desert Shine) 작전을 전개해 이번 수송에 나섰다.
국민의힘 강원도당 공천룰 확정…'기초단체장 후보 모두 경선'
기초단체장 경선은 선거인단 50%와 국민 여론조사 50%를 합산하지만, 광역·기초의원은 100% 선거인단 투표로 결정한다. 단수 공천 지역인 원주, 속초, 홍천은 경선에서 제외하지만, 서류 및 자격심사, 면접 과정에서 결격이 발생하면 재조정할 수 있다. 기초단체장 경선은 선거인단 50%와 국민 여론조사 50%를 합산하지만, 광역·기초의원은 100% 선거인단 투표로 결정한다.
민주당 전남광주특별시장 경선, 후보 정책·자질 '이중검증'
이에 따라 예비경선에서는 조별 토론회가, 본경선에서는 정책배심원 권역별 심층토론회가 후보들의 자질을 검증하는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정책배심원 심층토론회는 본경선에 진출한 후보 5명을 대상으로 광주·전남 서부·전남 동부 등 3개 권역에서 진행된다. 토론은 패널 토론과 정책배심원단의 즉문즉답 방식으로 진행된다. 배심원단이 현장에서 후보에게 직접 질문하고 답변을 듣는 방식으로 정책 이해도와 행정 역량을 검증하는 구조다. 민주당은 정책배심원 토론을 통해 후보 정책 경쟁력을 집중 검증한다는 방침이다. 정치권에서는 이번 제도가 본경선 국면에서 후보 역량을 가르는 핵심 무대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앞서 민주당 중앙당선거관리위원회는 예비경선 단계에서 후보 검증을 위한 조별 토론회 대진표도 확정했다.
[속보] 이정현 국힘 공관위원장 복귀…"즉시 본연의 자리로"
이정현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장이 사퇴 의사를 밝힌 지 이틀 만에 복귀했다.이 위원장은 15일 입장문을 내고 "다시 공천관리위원장직을 수행하겠다"며 "결과에 대한 모든 책임 역시 제가 지겠다"고 밝혔다.그는 "어제 저녁 당 대표께서 공천 혁신을 완수해 달라며 공천관리위원장인 저에게 공천과 관련된 전권을 맡기겠다는 뜻을 전해왔다"며 "지금의 위기 속에서 누군가는 책임지고 결단하라는 당과 국민의 요구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이어 "앞으로 공천 과정에서 필요한 결단이 있다면 피하지 않겠다"며 "공천 과정이 국민의힘이 다시 태어나는 출발점이 되도록 끝까지 책임을 다하겠다"고 했다.앞서 이 위원장은 지난 13일 오전 지도부에 사퇴 의사를 밝힌 뒤 휴대전화를 끄고 잠행에 들어갔다.
국힘, 지선 앞두고 갈등 격화…봉합해도 국민 피로도 해소엔 역부족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국민의힘 내 갈등이 이어지고 있다.15일 정치권에 따르면 국민의힘은 당 노선을 둘러싼 장동혁 대표와 오세훈 서울시장 간 갈등이 이어지면서 당내 혼란이 계속되는 분위기다.
국힘 이정현, 사퇴 표명 이틀만에 복귀…"끝까지 책임 다하겠다"
이 위원장은 이날 입장문에서 "다시 공천관리위원장직을 수행하겠다"며 "결과에 대한 모든 책임 역시 제가 지겠다"고 밝혔다. 또 "앞으로 공천 과정에서 필요한 결단이 있다면 피하지 않겠다"며 "공천 과정이 국민의힘이 다시 태어나는 출발점이 되도록 끝까지 책임을 다하겠다"고 했다.
[속보]이정현 국힘 공관위원장 사퇴 이틀 만에 복귀 “기득권·관행 과감히 바꿀 것”
이정현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장이 지난 11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공천 심사 결과와 일정 등을 발표하고 있다. 공천관리위원장직 사퇴 의사를 밝히고 잠행을 이어간 이정현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장이 15일 위원장직에 복귀하겠다고 밝혔다. 이 위원장은 “지금 국민의힘은 정치적으로 심각한 위기 속에 있다. 이 위원장은 그러면서 “앞으로 공천 과정에서 필요한 결단이 있다면 피하지 않겠다.
'국민의힘 독주' 경남도의회 지형 변화 가능성
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은 "오는 7월 출범하는 13대 도의회에서 민주당 의석수가 늘어날 것으로 전망한다"고 15일 밝혔다. 압도적 의석을 점한 국민의힘이 지난 4년간 도의회 운영을 사실상 좌지우지했다. 10∼15명으로 구성된 상임위마다 민주당 소속 의원은 1명에 그치거나 아예 없었다. 손덕상 경남도의회 민주당 원내대표는 "단언·속단할 수 없지만, 이번 지방선거 민주당 도의원 당선인 수가 제7회 지방선거 결과에 근접하거나 넘어설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민주당 도당이 최근 마감한 도의원 후보 공모에 58개 지역구 중 35개 지역구에서 43명이 지원했다. 그러나 창원시 16개 지역구 중 5곳, 진주시 5개 지역구 중 3곳 등 23개 선거구에 지원자가 1명도 없었다. 민주당 도당은 오는 16일까지 도의원 후보를 추가 공모한다.
이틀만에 복귀 이정현, 오세훈 압박…“공천 참여해달라”
그는 “여러 의견을 존중하는 과정에서 제가 생각했던 방향을 더 이상 추진하기 어렵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이 위원장의 사퇴에는 두 차례에 걸친 오세훈 서울시장의 공천 신청 거부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알려졌다. 기득권이든 관행이든 국민의 눈높이에 맞춰 과감히 바꾸겠다”면서 “경쟁이 없는 곳에는 경쟁을 만들고, 정치의 문을 청년과 전문가에게 더 크게 열겠다. 속도와 결단으로 공천을 진행하겠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생기는 비판과 책임은 제가 받겠다”고 밝혔다.
한국, 호르무즈 해협에 '청해부대' 보내나…"국회 동의 필요"
아직 미국으로부터 공식적인 파병 요청은 없다고 정부 관계자는 전했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의 언급이 있었으니 조만간 군함 파견 요청이 공식화할 가능성이 크다. 정부는 공식 요청이 오면 심도 있게 검토하겠다는 입장이지만, 워낙 위험한 작전인 데다 이란을 적으로 돌릴 수 있어 신중해야 한다는 기류가 읽힌다. 미국·이스라엘의 이란 공격이 국제법적으로 정당했는지에 대해 논란이 있다는 점도 우리가 이 전쟁에 발을 담글지 고민하게 할 요인이 될 것으로 보인다. 호르무즈 해협은 세계 원유의 20% 정도가 지나는 요충지로, 가장 좁은 곳이 39km에 불과하다. 미국의 구상이 구체화해 한국에 파병 요청을 하면 정부는 청해부대의 파견을 고심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은 과거 아덴만에서 활동하던 청해부대를 호르무즈 해협으로 보내 한국 상선을 호위한 적이 있다. 그러나 이번엔 상황이 다를 것으로 예상된다.
北방사포 타격훈련…김정은 "420㎞ 사정권내 적들에 불안줄 것"(종합)
김 위원장의 딸 주애도 함께 훈련을 지켜봤다. 통신은 "방사포탄은 364.4km 계선의 조선동해 섬목표를 100%의 명중률로 강타하며 자기의 집초적인 파괴력과 군사적 가치를 다시 한번 증명"했다고 전했다. 김 위원장은 방사포 성능에 만족감을 표한 뒤 "정말로 대단히 무서운 그리고 매력적인 무기"라며 "세계적으로 이 무기체계의 성능을 능가하는 전술무기는 존재하지 않는다. 앞으로 수년간은 그럴 것"이라고 말했다. 통신은 방사포 12문에서 순차적으로 미사일이 발사되는 사진을 공개했다. 김 위원장은 미사일이 발사되는 장면이 중계되는 화면을 가리키며 주애에게 무언가를 설명하는 장면도 포착됐다. 조선중앙TV에서 방송한 영상을 보면 김 위원장은 발사가 마무리되자 만족스럽다는 듯 주먹을 움켜쥐었다. 신종우 한국국방안보포럼 사무총장은 "2개의 포병 중대라고 표현으로 부대 편제가 6문 1개 중대임을 처음으로 언급했다"며 "실전배치가 된 것으로 보인다"고 평가했다.
[기울어진 나라 ②] “3860명 중 300명만 제대로 일해도 달라진다”…지방의회에 주목하는 이유
지방의회 무용론은 선거 때마다 반복된다. 그러나 지방의원 10명 중 1명만 제대로 바뀌어도 지방정치는 달라질 수 있다고 믿는 사람들이 있다. 김경미 섀도우캐비닛 대표와 박혜민 뉴웨이즈 대표다. 두 사람은 지방의원과 지방의원 지망생을 교육하고 조례 제정을 돕고 출마를 지원하고 책을 쓰게 한다. 지방의원이 제 역할을 하면 시민의 삶도 빠르게 바뀔 수 있다고 보기 때문이다. 박혜민 대표는 스타트업과 투자사, 항공사에서 전략기획을 하다 비영리 정치 스타트업 뉴웨이즈를 창업했다. 2026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두 대표를 만나 지방의원이 왜 중요한지, 정당 밖에서 어떤 실험을 하고 있는지 들어봤다. 지난 3월 3일 경향신문사에서 김경미 대표와 박혜민 대표를 만났다. 김경미(이하 김)“시민 삶과 직결된 기준과 제도를 만드는 사람들이 지방의원이다. 몇 년 전 한 지자체 선거 캠프에서 전략 컨설팅을 진행하며 선거 과정에서 지역의 여러 이해관계자가 지방 정부와 의회에 어떤 방식으로 영향을 미치려 하는지 관찰할 기회가 있었다. 선거 현장에는 정당을 가리지 않고 여러 후보와 동시에 관계를 맺으려는 사람들이 있다. 보험을 들 듯 여러 정당 후보와 관계를 만들어 두는 방식이다. 예를 들어 인근 개발을 추진하는 건설업 관계자들이 선거 과정에서 여러 후보와 네트워크를 맺으려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이유는 단순하다. 산을 덜 깎고 아파트를 지을 수 있다면 공사비가 크게 줄기 때문이다. 비판을 넘어서 ‘어떻게 더 잘할 수 있을까’를 묻는 사람들이 늘어날 때 정치도 바뀐다. 박혜민(이하 박)“지방의회는 정책 실험실이다. 중앙정치보다 빠르게 시험하고 성공한 사례를 다른 지역으로 확산시킬 수 있다. 이 문제의식은 광화문1번가 제안을 거쳐 국가 정책 논의로 이어졌다. 기초의회에서 시작된 정책 실험이 국회와 중앙정부 논의로 확장된 사례다.” -정치 스타트업으로 지방의원과 지방의원 지망생을 교육한다고 했다. 김“정책 스타트업에 가깝다. 공공 문제를 공공·기업·시민사회가 함께 풀 수 있도록 공공과 민간 사이의 해법을 찾는 역할을 한다. 현직 지방의원 역량 강화를 위해 ‘압도적인 의정활동을 위한 역량 강화 워크숍’을 하고 있다. 결국 예산을 읽고 분석할 수 있는 역량이 중요하다. 역량 있는 청년 의원들의 말에 사회적 권위를 더하는 방법으로 책만 한 게 없다고 생각했다.” 박“뉴웨이즈는 정치에 도전하려는 젊은 정치 지망생을 키우는 조직이다. 핵심 교육은 정치 지망생을 대상으로 한 하루 집중 교육 프로그램이다. 정원오 서울 성동구청장이 기조연설을 했는데, 여야 갈등이 심했던 시기임에도 국민의힘 구의원이 손을 들어 정책을 자기 지역에 어떻게 적용할 수 있는지 질문하는 장면이 있었다. 소속 정당은 달라도 서로에게 배우고 또 협력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국정을 운영할 사람들을 준비시키고, 서로의 경험을 축적하고 전수하는 체계가 있어야 한다. 정당 정치가 비교적 발전한 독일과 네덜란드를 방문해 정당 조직을 살펴볼 기회가 있었는데 동네마다 정당 사무소가 있고 오프라인 토론이 일상적으로 이뤄지고 있었다. 그런 구조가 있어야 정당 안에서 인재가 성장할 수 있다.” -좋은 인재들이 조금씩 등장하고 있지만, 지방의회에 들어가도 여러 장벽이 있다는 지적이 많다. 특히 공천이다.
李대통령, 호르무즈에 청해부대 파병할까...트럼프, 한국 등 5개국에 군함 요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한국, 일본, 영국, 프랑스, 중국 등 5개국에 대해 이란이 봉쇄한 호르무즈 해협에 군함을 파견하라고 요구하면서 우리 정부의 고심이 커지고 있다. 외교부는 그동안 미국으로 부터 공식 파병 요청이 없었다고 부인해왔다. 트럼프는 이날 트루스소셜에 올린 글에서 "이란의 호르무즈 해협 봉쇄 시도로 영향을 받는 국가들은 해협을 개방되고 안전하게 유지하기 위해 미국과 함께 군함을 보낼 것"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일본이 호르무즈 해협에 자위대 파병을 검토중인 것으로 일각에서 전해지면서 이재명 정부의 고민이 커질 것으로 보인다. 청해부대의 호르무즈 해협 활동을 위해선 국회 비준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있다. 지난 2021년 1월에는 이란 혁명수비대가 한국 선박을 나포하자 최영함이 호르무즈 해협으로 급파됐다.호르무즈까지 3~4일 거리로 급파가 가능한 것으로 전해졌다.
3선 도전 이철우 경북지사 이번주 예비후보 등록, 사무소 개소
15일 이 지사 측에 따르면 이 지사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경북도지사 선거에 출마하기 위해 오는 20일께 예비 후보자로 등록할 예정이다.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이번 주 지방선거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3선 도전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15일 이 지사 측에 따르면 이 지사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경북도지사 선거에 출마하기 위해 오는 20일께 예비 후보자로 등록할 예정이다.
돌아온 이정현 "공천 전권 맡아…결단 피하지 않겠다"[영상]
국민의힘 이정현 공천관리위원장이 지난달 23일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중앙당 공천관리위원회 공천 혁신 서약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속도와 결단으로 공천을 진행하겠다. 그 과정에서 생기는 비판과 책임은 제가 받겠다"고 강조했다.이 위원장은 지난 13일 전화기를 꺼 놓은 채 돌연 사퇴를 선언했다.
李대통령 "산림 인근서 소각 절대 안돼요…실화죄 처벌·배상"
이재명 대통령이 15일 산림 인근 소각 행위를 거듭 경고하며 영농 부산물 소각의 위험성을 환기했다.이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엑스(X·옛 트위터)에 "산림 인근에서 소각 절대 안된다.
李대통령, '부정선거 항거' 3·15의거 기념식 현직 첫 참석
이 대통령은 기념식에 앞서 국립 3·15민주묘지 참배단에 헌화했다.
李대통령, 3·15의거 66주년 기념식 참석…역대 대통령 중 처음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는 15일 오전 경상남도 창원시 국립3·15민주묘지에서 열린 '제66주년 3·15의거 기념식'에 참석했다.청와대는 "지난 2010년 3·15의거가 국가기념일로 지정되고 2011년부터 정부 주관으로 기념식을 거행해 온 이래, 대통령이 참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밝혔다.특히 "3·15의거는 1960년 3월 15일 제4대 대통령 및 제5대 부통령 선출 선거에서 부정을 목격한 마산의 시민과 학생들이 중심이 되어 재선거와 민주주의를 외친 항거이자, 경찰의 발포로 많은 사상자가 발생했던 대한민국 최초의 유혈 민주화운동"이라고 설명했다.이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를 바로 세우기 위해 불의에 맞섰던 시민과 학생들의 정신을 기억하고, 희생자 유족 등을 위로하는 시간을 가진다.
與 "국힘, '尹정권 조작기소 의혹' 국조특위 구성 협조해야"
더불어민주당은 15일 국민의힘을 향해 "윤석열 정권 정치검찰 조작 기소 의혹 사건 진상규명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구성에 즉각 협조하라"고 압박했다. 박성준 특위 부위원장은 회견 후 특위 구성에 관한 취재진의 질문에 "권한이 원내대표에게 있다. 원내수석부대표와 협의하도록 하겠다"며 "국정조사가 신속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추진위원회에서는 온 힘을 기울이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참여연대 "호르무즈 군함 파견은 헌법·국제법 위반"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호르무즈 해협에 우리 군함을 파견해달라고 요구한 가운데 진보성향 시민단체가 반대 입장을 밝혔다.
[속보] 이정현 "내일 서울시장 후보 추가 공모할 것"
이정현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장이 사퇴 의사를 밝힌 지 이틀 만에 복귀했다.이 위원장은 15일 입장문을 내고 "다시 공천관리위원장직을 수행하겠다"며 "결과에 대한 모든 책임 역시 제가 지겠다"고 밝혔다.그는 "어제 저...
[속보] 국힘, 16일 서울시장 후보 추가 공천 접수…"오세훈 참여 기대"
이정현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장이 사퇴 의사를 밝힌 지 이틀 만에 복귀했다.이 위원장은 15일 입장문을 내고 "다시 공천관리위원장직을 수행하겠다"며 "결과에 대한 모든 책임 역시 제가 지겠다"고 밝혔다.그는 "어제 저...
이 대통령, ‘이승만 부정선거 항거’ 마산 3·15의거 기념식 참석···현직 대통령으로선 처음
이재명 대통령이 15일 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 국립 3·15 민주 묘지를 찾아 분향하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은 15일 오전 김혜경 여사와 함께 경남 창원에서 열린 제66주년 3·15의거 기념식에 참석했다.
[속보] 李대통령, 3·15 기념사…"마산서 시작된 국민주권 역사"
이정현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장이 사퇴 의사를 밝힌 지 이틀 만에 복귀했다.이 위원장은 15일 입장문을 내고 "다시 공천관리위원장직을 수행하겠다"며 "결과에 대한 모든 책임 역시 제가 지겠다"고 밝혔다.그는 "어제 저...
국힘 이정현, 이틀만에 복귀…"내일 서울시장 추가접수 공고"(종합)
이 위원장은 이날 입장문에서 "다시 공천관리위원장직을 수행하겠다"며 "결과에 대한 모든 책임 역시 제가 지겠다"고 밝혔다. 또 "앞으로 공천 과정에서 필요한 결단이 있다면 피하지 않겠다"며 "공천 과정이 국민의힘이 다시 태어나는 출발점이 되도록 끝까지 책임을 다하겠다"고 했다. 이 위원장은 이날 와 통화에서 "장 대표가 전날 만난 자리에서 '전권을 다 줄 테니 구상한 대로 하시라'고 했다. 이어 "특히 오세훈 현 시장은 우리 당의 소중한 자산이며 서울 발전을 이끌어온 중요한 지도자"라며 "이번 공천 절차에 참여해주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李대통령 "국민주권 역사 마산서 시작…숭고한 희생 잊지않겠다"
3·15 의거가 2010년 국가기념일로 지정돼 이듬해부터 정부 주관으로 기념식이 열린 이래 현직 대통령이 직접 행사에 참석한 것은 처음이다. 최초의 유혈 민주화운동으로서 3·15의거가 한국 민주주의의 역사에서 갖는 위상에 그만큼 무게를 실어준 것으로 풀이된다. 그러면서 "이를 위해 3·15의거, 4·19혁명에 참여하신 유공자분들을 한 분이라도 더 찾아 포상하고 기록하며 예우하겠다"고 약속했다. 아울러 "위대한 대한 국민과 함께, 민주유공자들과 열사들이 그토록 간절히 소망했던 '국민이 주인인 나라'를 향해 담대하게 나아가겠다"고 다짐했다.
국힘 이정현 “서울시장 후보 추가 접수받을 것…오세훈 참여 기대”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15일 6·3 지방선거 서울시장 후보 추가 공천 접수를 받겠다고 발표했다. 공관위는 “오세훈 서울시장이 공천 절차에 참여해주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공관위는 이날 16일 공고를 낸 뒤 17일 하루 서울시장 후보 추가 공천 접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서울시장 후보 면접은 오는 18일 진행할 예정이라고 공지했다.
교통 공약 발표·민생 탐방…불붙는 與 서울시장 경선 레이스
박주민 예비후보는 이날 오후 서울 노원구 도깨비시장을 방문, 민생 현장 행보를 이어간다. 이날 도깨비시장 방문은 이른바 '시장갑니다' 시리즈 일환으로, 앞서 박 예비후보는 송파, 마포, 금천, 서초 등지의 시장을 찾았다. 정원오 예비후보는 오전에 '장윤선의 취재편의점'에 출연한 후 오후에 유튜브를 통해 첫 번째 정책공약인 '30분 통근도시'를 발표할 계획이다. 전현희 예비후보는 이날 국회 회견을 통해 '무상통학' 등을 포함한 7대 교통공약을 발표했다. 김형남 예비후보 역시 SNS를 통해 '일하는 시민을 위한 기본교통' 공약을 발표할 예정이다.
국힘, 서울시장 공천 2차 추가모집…"오세훈 참여 기대"
국민의힘이 6·3 지방선거 서울시장 후보 공천 접수를 추가로 받기로 했다. 다시 공관위를 이끌어 혁신공천을 완성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 대통령 “국민주권 역사 마산서 시작…3·15 희생자 유가족에 진심어린 사과·위로”
3·15 의거가 2010년 국가기념일로 지정돼 이듬해부터 정부 주관으로 기념식이 열린 이래 현직 대통령이 직접 행사에 참석한 것은 처음이다.
李대통령, 3·15의거 기념식 참석…"당시 정신이 12·3 계엄 물리쳐"
이 대통령은 "세월이 흘러도 가슴과 뇌리에 새겨진 쓰라린 상처와 기억, '그래도 국민을 이기는 권력은 없다'는 확고한 역사적 믿음이 모여 2024년 12월 3일 밤 내란의 어둠을 물리칠 수 있었다"며 "마산의 시민과 학생들이 맨몸으로 용감하게 총칼에 맞선 것처럼 2024년 겨울밤 대한 국민 역시 맨몸으로 계엄군을 저지했다"고 강조했다. 이어 "1960년 3월 15일이 그랬던 것처럼 2024년 12월 3일 역시 영구집권의 야욕을 국민 주권의 지혜가 물리친 날로, 절망의 겨울을 넘어 희망의 몸을 열어낸 날로 기록될 것"이라고 부연했다. 이 대통령은 "국민주권 정부는 오늘날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민주주의, 번영의 근간에 우리 국민이 보여준 불굴의 저력이 있음을 항상 명심하겠다"며 "이 땅의 민주주의를 위해 몸 바친 민주유공자들의 정신이 사회 전반에 뿌리내리고 다음 세대에 더 귀중한 가치로 이어질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지방재정도 AI 시대”...‘정책도움e’에 생성형 AI 도입 시범 운영
지방재정도 인공지능(AI)시대가 본격 열릴 것으로 보인다. 이번 시범 서비스는 시스템 안정성을 고려해 16일 서울·경기권, 23일 충청·호남권, 30일 경상·강원·제주권 순으로 확대된다.시범 운영 기간에 우선 공개되는 지능형 서비스는 세 가지다. 첫째, ‘지방재정365 검색 서비스’는 사용자가 일상 언어로 질문하면 AI가 통계 자료를 분석해 표와 그래프로 시각화해 답변한다. 둘째, ‘재정용어 및 제도 자동해설 서비스’는 재정자립도 등 전문 용어와 제도를 법령과 해설집을 근거로 국민이 이해하기 쉬운 일상 용어로 설명한다.
정부, 이재민에 '현장 맞춤형' 임시주택 지원...이재민 지원 강화 방안 발표
이에 행안부는 진입 도로가 좁아 기존 임시조립주택 반입이 어려운 지역에는 주택 규모를 축소한 ‘부지적합형’을 지원한다.
"게임법 경품 조항 개정 논의, 사행성 우려 최소화해야"
국회에서 발의된 게임산업법 전부개정안 속 경품 금지 조항 삭제와 관련해 법률·규제 전문가들이 규제 완화는 필요하나, 사행성 우려를 최소화하기 위한 보완 입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국게임정책학회는 지난 13일 서울 중구 CKL 기업지원센터에서 게임단과 함께 게임산업법 전부개정안 분석 세미나를 열었다. 조승래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지난해 9월 일반 온라인 게임을 아케이드 게임과 분리하고, 게임물관리위원회 주도의 등급분류 업무를 민간에 이양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게임산업법 전부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靑, 트럼프 군함 파견 요구에 “국가안보실 중심으로 논의…관련 사안 검토”
하지만 이번 중동 상황은 당시와 달라 청해부대 독자 작전 수행은 어려울 것이라는 관측이 많다.
이정현, 공관위원장직 복귀.."전권 맡게 됐다"
이정현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장이 사퇴를 선언한지 이틀 만인 15일 업무에 복귀했다. 속도와 결단으로 공천을 진행하겠다"고 전했다.한편, 이 위원장은 지난 13일 공관위원장직을 내려놓고 잠행에 들어섰다.
오세훈에 구애하는 野..공관위 "서울시장 후보 추가 접수"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가 15일 당 서울시장 후보 추가 공천 접수를 받겠다고 공지했다.
한국, 호르무즈에 '청해부대' 보내나…국회 동의 필요 가능성(종합)
미국의 동맹국으로서 부담이 있고 호르무즈 해협의 안정은 우리 국익에도 중요하지만, 작전의 위험성이 크다는 점에서 적잖은 고민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국회 비준동의가 필요할 가능성도 제기된다. 아직 미국으로부터 공식적인 파병 요청은 없다고 정부 관계자는 전했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의 언급이 있었으니 조만간 군함 파견 요청이 공식화할 가능성이 크다. 정부는 공식 요청이 오면 심도 있게 검토하겠다는 입장이지만, 워낙 위험한 작전인 데다 이란을 적으로 돌릴 수 있어 신중해야 한다는 기류가 읽힌다. 미국·이스라엘의 이란 공격이 국제법적으로 정당했는지에 대해 논란이 있다는 점도 우리가 이 전쟁에 발을 담글지 고민하게 할 요인이 될 것으로 보인다. 호르무즈 해협은 세계 원유의 20% 정도가 지나는 요충지로, 가장 좁은 곳이 39km에 불과하다. 이란은 이 해협에 기뢰를 설치하며 통행을 사실상 차단하고 있고 실제 민간 선박의 피격 사례도 잇따르고 있다. 미국의 구상이 구체화해 한국에 파병 요청을 하면 정부는 청해부대의 파견을 고심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은 과거 청해부대를 호르무즈 해협으로 보내 한국 상선을 호위한 적이 있다.
李대통령, 3·15 유족에 정부 첫 공식사과…참석자 눈물(종합)
이 대통령은 기념사에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대통령으로서 국가권력에 의해 큰 아픔을 겪으신 3·15 의거 희생자 유가족분들께 진심 어린 사과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객석에서는 박수가 나왔고 박홍기 3·15의거 기념사업회장 등은 눈물을 훔치기도 했다. 이 대통령은 기념식에 앞서 국립 3·15민주묘지 참배단에 헌화하고 방명록에 "님들의 희생과 헌신, 민주주의 완성으로 보답하겠습니다"라고 남겼다.
李, 3·15 유족에 정부 첫 공식 사과…허리 숙이자 객석선 박수
객석에서는 박수가 나왔다. 지난 2010년 3·15의거가 국가기념일로 지정되고, 2011년부터 정부 주관으로 기념식을 거행해 온 이래 대통령이 참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방명록에는 ‘님들의 희생과 헌신 민주주의 완성으로 보답하겠습니다’라고 적었다.
대통령 참석·경찰 사과 맞물린 3·15의거…"위상 재조명 계기"
이날 이재명 대통령은 2010년 정부가 3·15의거를 국가기념일로 지정하고 2011년부터 정부 주관으로 매년 기념식을 거행한 이래 현직 대통령으로서 처음 기념식에 참석했다. 2000년 당시 김대중 대통령이 3·15의거 40주년 기념식에 현직으로 참석했지만, 당시는 국가기념일로 지정되기 전이었다. 여기에 김종철 경남경찰청장이 전날 경찰을 대표해 희생자와 유족에게 의거 66년 만에 공식 사과했다. 대통령 참석과 경찰의 공식 사과가 수십 년 만에 이뤄지자, 유가족과 관련 단체는 이번 기회로 3·15의거가 국가적 역사로 위상이 높아지길 바란다. 김영달 4·19혁명희생자유족회 경남지부 사무국장은 "정당을 떠나 국가 원수가 의거 기념식을 위해 지방을 찾는 것 자체가 시민과 유족 모두에게 의미 있는 일"이라고 말했다.
李대통령, 현직 첫 '3·15의거 기념식' 참석…"숭고한 희생 잊지 않을 것"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는 15일 경상남도 창원시 국립 3·15민주묘지에서 열린 '제66주년 3·15의거 기념식'에 참석해 유가족들에게 공식 사과하고, 희생자 및 유가족에 대한 예우를 약속했다. 지난 2010년 3·15의거가 국가기념일로 지정되고 2011년부터 정부 주관으로 기념식을 거행해 온 이래, 현직 대통령이 참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대통령으로서, 국가권력에 의해 큰 아픔을 겪으신 3·15 의거 희생자 유가족분들게 진심 어린 사과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강조하면서 발언을 잠시 멈추고 허리 숙이기도 했다.
사퇴 이틀만에 복귀한 이정현 "오세훈, 공천 참여해달라" [종합]
이정현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장이 사퇴 의사를 밝힌 지 이틀 만에 복귀했다. 이에 오 시장이 세 번째 공천 접수 신청마저 거부할 경우 장 대표와 오 시장의 갈등은 더욱 격화할 것으로 보인다.박수림
李, 현직 대통령 첫 3·15 행사 참석…"마산서 국민주권 시작"[영상]
이 대통령은 "국민주권 정부는 오늘날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민주주의, 번영의 근간에 우리 국민이 보여준 불굴의 저력이 있음을 항상 명심하겠다"며 "이를 위해 3·15의거, 4·19혁명에 참여하신 유공자분을 한 분이라도 더 찾아 포상하고 기록하며 예우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마산의 시민과 학생들이 맨몸으로 용감하게 총칼에 맞선 것처럼 2024년 겨울밤 대한 국민 역시 맨몸으로 계엄군을 저지했다"며 "1960년 3월 15일이 그랬던 것처럼 2024년 12월 3일 역시 영구집권의 야욕을 국민 주권의 지혜가 물리친 날로, 절망의 겨울을 넘어 희망의 몸을 열어낸 날로 기록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재명 대통령이 제66주년 3·15 의거 기념식에 참석해 희생자 유가족에게 사과와 위로의 뜻을 전하며 3·15 정신의 계승과 민주유공자 예우 강화를 약속했다.
진보단체들, 호르무즈 해협 파병 요구에 잇따라 반대 성명(종합)
참여연대는 15일 성명을 내고 미국의 이란 공격이 국제법상 침략 범죄라며 "한국이 대이란 군사 행동에 동참하는 것은 침략전쟁을 부인하는 우리 헌법과 정면으로 배치된다"고 주장했다. 민주노총도 성명을 내고 "호르무즈 해협 파병은 해상 안전을 위한 국제적 협력으로 포장된 미국의 전쟁 확대 전략에 편입되는 길"이라고 했다.
트럼프 요구에 청해부대 투입하나…“공식 요청 아직” “국회 동의 필요”
소말리아 아덴만 해역에서 해적 퇴치 및 안전 항해 지원 등 임무를 수행하는 청해부대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에 따라 2009년 1진 파병을 시작으로 현재 47진으로 4400톤급 구축함 대조영함이 임무를 수행 중이다. 병력은 262명이 파견돼 있다. 청해부대는 그동안 아덴만 여명작전과 리비아·예멘 우리 국민 철수 작전 등에서 활약하며 4만여 척 이상의 선박 안전을 지원했다. 군은 “청해부대는 현재 오만 동방 해상에서 우리 국민 보호를 위한 대응 태세를 유지 중”이라고 전했다. 6년 전에는 우리 군 단독작전이었지만 지금은 전쟁이 벌어진 상황에서 다국적군으로 사실상 미국과 이란 전쟁에 참여하는 양상이 돼 청해부대의 임무가 완전히 달라져 별도 국회 비준동의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北, 최고인민회의 대의원 선거…"12시 기준 투표율 38%"(종합)
노동신문 "자본주의에선 근로자가 선거에 못 나서" 거짓 선전도 북한이 15일 남쪽의 국회의원 선거에 해당하는 최고인민회의 대의원 선거를 실시하고 있다. 조선중앙통신은 이날 "최고인민회의 제15기 대의원 선거가 실시되고 있다"며 "12시 현재 선거자 명부에 등록된 전체 선거자의 38.21%가 투표에 참가했다"고 보도했다. 통신은 "조국에 머무르고 있는 해외공민(시민)들도 희망에 따라 투표에 참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이날 사설 등을 통해 "국가번영의 긍지 높은 새 전기를 펼처나갈 철석의 신념과 의지를 안고 선거에 적극 참가하여야 한다"고 투표를 독려했다. 최고인민회의 대의원 선거는 통상 5년마다 열리지만, 이번에는 2019년 이후 7년 만에 열린다.
'전권' 약속받고 돌아온 이정현…'혁신공천' 본격화하나
이 위원장은 이날 복귀를 알리는 입장문에서 "앞으로 공천 과정에서 필요한 결단이 있다면 피하지 않겠다"며 "기득권이든 관행이든 국민의 눈높이에 맞춰 과감히 바꾸겠다"고 밝혔다. 이어 "경쟁이 없는 곳에는 경쟁을 만들고, 정치의 문을 청년과 전문가에게 더 크게 열겠다"며 "그 과정에서 생기는 비판과 책임은 제가 받겠다"고 강조했다. 이는 이 위원장이 그동안 여러 차례 강조해 온 '세대교체'와 '중진 이선 후퇴' 등의 공천 구상을 현실화하겠다는 뜻을 재확인한 것이다. 이 위원장은 와 통화에서 "입장문에 (복귀 각오가) 다 들어있다. 직접 밤새워 작성했다"며 "글로 (각오를) 남겼으니 그대로 갈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이 위원장은 지난 13일 오전 지도부에 사퇴 의사를 밝힌 뒤 휴대전화를 끄고 잠행에 들어갔다. 이 위원장이 돌연 사퇴 카드를 꺼낸 배경에는 공관위 내에서 '보수의 심장' 대구 지역 혁신 공천 구상을 두고 반발이 제기된 점이 결정적인 계기가 된 것으로 전해졌다.
한일의원연맹 방일…나경원 "경제 중심의 파트너십 지속돼야"
대표단은 기시다 전 총리를 만나 인공지능(AI) 등 분야에서의 미래지향적 협력을 강조했다. 대표단은 하야시 요시마사 총무상, 다케다 료타 일한의원연맹 회장과도 만나 양국 간 '경제 중심의 지속 가능한 파트너십 구축'을 제의했다. 일본경제단체연합회(게이단렌)를 방문한 자리에서는 한국의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CPTPP) 가입 추진 등 양국 간 통상 협력을 통한 글로벌 공급망 설계 필요성을 논의했다.
북한, 600mm 방사포 10여발 이례적 발사…한·미 연합연습에 반발, 미국에는 수위 조절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참관한 가운데 지난 14일 600mm 초정밀다연장방사포 타격 훈련을 진행했다고 15일 보도했다. 북한이 단거리 탄도미사일로 분류되는 600mm 방사포 10여발을 발사했다. 다만 북한은 미국을 직접 겨냥하지는 않았다.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지난 14일 조선인민군 서부지구 장거리 포병 구분대(대대급 이하 부대)의 ‘600mm 초정밀 다연장 방사포’ 타격 훈련을 참관했다고 노동신문이 15일 보도했다. 훈련에는 방사포 12문과 2개의 포병 중대가 동원됐다. 앞서 합동참모본부도 전날 북한 신안 일대에서 발사된 탄도미사일 10여발을 포착했다고 밝힌 바 있다. 600mm 방사포가 전술핵을 탑재할 수 있으며, 서울·경기 평택 등에 있는 주요 주한미군 기지 등을 겨냥한 훈련이라는 점을 드러낸 것으로 해석된다. 북한이 단거리 탄도미사일 10여발을 한꺼번에 발사한 건 이례적이다. 북한의 방사포 발사가 트럼프 대통령이 김 위원장과의 만남에 재차 관심을 드러낸 직후라는 점도 주목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3일(현지시간) 김민석 국무총리와 면담에서 “김 위원장과 만나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고 김 총리가 특파원 간담회에서 밝혔다. 북한은 방사포 발사 관련 보도에서 미국을 직접 언급하지 않았다.
'전권' 약속받고 돌아온 이정현…세대교체 등 혁신공천 이뤄지나
국민의힘 이정현 공천관리위원장이 사퇴 의사를 밝힌 지 이틀만인 15일 장동혁 대표로부터 '전권'을 약속받고 복귀했다. 사퇴 의사를 밝힌 지 이틀 만이다. 경선이나 컷오프 등의 수단을 과감하게 동원하겠다는 의미다. 이 위원장은 와 통화에서 "입장문에 (복귀 각오가) 다 들어있다. 현재 국민의힘에서 6·3 지방선거 대구시장 후보로 공천을 신청한 대상은 총 9명이다. 혁신 공천 구상에 대한 지도부의 지지를 확인한 만큼 이 위원장은 복귀 첫날인 이날부터 구상을 행동에 옮길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이 위원장은 이날 오후 5시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리는 공관위 회의에 참석한다. 이 자리에서 충남 등 일부 지역 단수 공천과 함께 대구 지역 공천 방향을 발표할 가능성이 거론된다.서울시장 공천 추가 공모도 16일 진행할 계획이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당 노선 문제를 제기하며 공천 신청에 접수하지 않았다.
정부, 두달간 마약류 합동 특별단속…국경·비대면 통로 집중
클럽·의료용 마약류 단속도 강화…"한 치의 관용도 없이 대응" 정부는 오는 16일부터 5월 15일까지 두 달간 범정부 마약류 합동 단속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정부는 우선 항공·해상 등의 경로로 국경을 넘는 마약류의 국내 유입을 원천 차단한다는 방침이다. 관세청은 자체 분석과 검경·국정원 등의 정보를 바탕으로 선별한 고위험 선박을 대상으로 합동 검색을 실시한다.
조국 “윤석열의 꼬붕” vs 한동훈 “李에 아첨하면 군산 보내주냐” 설전
이어 “윤석열이 자신을 죽이려 한다는 걸 안 후에야 비로소 탄핵에 찬성했던 자가 이제 와서 세치 혀로 국민을 속이려 한다”며 “역시 조선제일 혀”라고 주장했다.조 대표는 “검찰이 이재명 당시 민주당 대표에 대한 조작수사를 벌이고 구속영장을 청구했을 때, 한동훈은 법무부 장관으로 ‘이재명은 대규모 비리의 정점’이라고 강조하며 구속 필요성을 국회에서 역설했다”며 “이재명 대표를 구속시키고 나면 자신이 대통령 될 것이라고 생각했을 것”이라고 했다.정치권에서는 전 의원이 민주당 부산시장 공천을 신청한 가운데 부산 북갑 보궐선거에서 조 대표와 한 전 대표의 출마 가능성이 점쳐진다.
우상호 예비후보 "강원도청사 이전 존중…빚더미 건축은 반대"
다만 열악한 지역 재정 상황을 고려할 때 빚더미가 우려되는 재원 조달 방식은 반대한다고 선을 그었다. 한편 춘천시 동내면 고은리 372번지 외 152필지에 조성하려는 도청 신청사는 지하 2층, 지상 9층 규모다. 올해 하반기 착공해 2029년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한다. 앞서 김진태 지사는 지난 9일 도청 정례 간담회에서 "신청사 건축허가 등 행정 절차가 지난 6일 최종 완료됨에 따라 오는 30일 신청사 착공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李대통령, 창원 반송시장 깜짝 방문…물가 점검하고 민심 청취
한 시민이 "조금 전 TV로 3·15의거 기념식을 봤는데 어떻게 벌써 여기 오셨느냐"고 묻자, 이 대통령은 "날아왔다"고 농담을 건네며 현장에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이 대통령 부부는 딸기, 토마토, 상추, 나물, 쪽파 등을 온누리상품권과 현금으로 구입했다.K뷰티에 관심이 많은 김 여사는 시장 내 화장품 상점을 들러 화장솜, 마스크팩 등을 구입하기도 했다.또 이 대통령은 붕어빵, 떡볶이를 즉석에서 맛본 뒤 구입하며 "맛있네요", "지금 홍보하세요"라고 말해 상인들에게 힘을 보냈고 김 여사도 구입한 꽈배기를 아이들에게 권하며 시장의 따뜻한 정을 나눴다.이 대통령이 시민들과 사진을 찍는 동안 김 여사는 인파에 밀려 진열된 과일이 떨어질까 직접 정리하며 세심한 배려를 보였다.
李 기본소득, 광주특별시서 시작한다
6월 지방선거 이후 출범하는 전남·광주통합특별시가 이재명 대통령이 공들이는 기본소득을 비롯한 기본사회 정책의 테스트베드가 될 예정이다. 그 성과는 국가 차원의 기본사회 정책 추진에 반영된다. 이보다 더 나아가는 기본사회 정책은 기본사회위가 준비하고 광주특별시는 테스트베드 역할을 도맡는 것이다.광주특별시에서의 테스트를 거쳐 전국으로 확대하는 근거는 기본사회기본법으로 마련될 것으로 보인다.
'장동혁 2선 후퇴' 신경전..오세훈, '배수의 진' 유지하나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와 오세훈 서울시장 간의 '혁신 선거대책위원회' 조기 출범을 둘러싼 신경전이 이어지고 있다. 사실상 장 대표의 '2선 후퇴'를 의미하는 만큼, 당 지도부는 부정적 의사를 표출하고 있다. 공관위는 17일 추가 접수를 받고, 18일 면접을 진행하겠다는 방침이다.서울시장 후보 공천 추가 접수는 이번이 두번째다.공관위는 오 시장에게 적극적으로 출마를 구애하는 모습이다. 공관위는 서울시장 후보 공천 추가 접수를 알리는 보도자료에서 오 시장을 직접 언급하며 출마를 촉구했다. 오 시장은 당 지도부가 '절윤 결의문' 후속 조치에 나서지 않고 있는 만큼, 공천 미접수 보이콧을 유지하겠다는 방침인 것으로 보인다. 오 시장 측근은 "현재로서 아무것도 변하지 않은 만큼, 공천 추가 접수에 대해 긍정적이라고 볼 수는 없다"면서도 "아직 정해진 것 없다"고 밝혔다.
중구, 소공동 숙박시설 화재 "이재민 120여명 지원 총력"
김길성 중구청장 역시 현장에서 소방·경찰 등 관계기관과 대책회의를 진행하며 투숙객 안전 확보와 지원 대책을 점검했다.우선 구는 소공동주민센터에 임시대피소를 마련하고 피해 투숙객 지원에 나섰다. 외국인 투숙객이 많은 점을 고려해 통역 자원봉사자와 외국어 가능 직원을 배치해 의사소통과 안내를 지원했다. 현장 감식 이후에는 투숙객들이 개인 짐을 찾을 수 있도록 임시숙소와 화재 현장 간 이동도 구청 버스로 지원할 예정이다.
與경기지사 예비후보 합동연설…'李정부 성공 견인' 앞다퉈 약속
그는 최근 김어준씨 유튜브에서 시작된 이른바 '공소취소 거래설'을 겨냥, "근거 없는 음모론으로 이 대통령과 정부를 흔드는 일이 계속되고 있다"며 "단호히 맞서겠다. 그러면서 "국민의 삶이 나아지고 국민이 성과를 체감할 때 정부는 흔들리지 않는다"며 "경기도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추미애 후보는 "경기도에는 흔들리지 않는 당당한 리더십이 필요하다"며 저는 소신과 헌신으로 불의와 맞서 왔고 과정과 결과로 증명해왔다"고 말했다. 이어 "국정조사와 특검을 통해 조작 수사가 드러나면, 이 대통령과 민주진영 인사에 대한 공소 취소를 해야 한다"며 "경기도에서 그 싸움의 선봉에 서겠다"고 말했다. 권칠승 후보는 "이재명 정부의 성공이 가장 크게 실현되는 곳이 바로 경기도"라며 "경기도의 미래를 제대로 설계하는 리더십을 보여드리겠다"고 공언했다. 그는 "'덜 피곤한 경기인'을 약속한다"며 "많은 경기도민의 일상을 피곤하게 하는 출퇴근 교통을 획기적으로 혁신하겠다. 공공임대주택 26만 5천 호를 건설하겠다"며 "시장 교란 세력을 끝까지 찾아내 근절하겠다"고 밝혔다. 권 후보도 "선거가 너무 깜깜이"라며 "토론 한 번은 너무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막오른 6·3 지방선거…여야 텃밭 구도 바뀌나
6·3 지방선거가 80여일 앞으로 다가왔다. 1995년 전국동시지방선거가 실시된 이후 아홉번째 선거다. 비상계엄, 탄핵, 대선 이후 치러지는 전국 단위 선거여서 민심의 향배가 고스란히 드러날 전망이다. 여러 조사기관 조사결과,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정부 여당에 힘을 실어줘야 한다'는 여론이 우세하면서 민주당 공천을 받으려는 예비후보군은 넘치나고 있다. 민주당은 16개 시도지사 중 서울, 부산 탈환은 물론 대구까지 노리고 있다.정청래 민주당 대표는 지난 8일 기자회견에서 "선거에서 이기지 말아야 할 지역은 없다"고 했다. 광주·전남은 민주당 지지세가 짙은 '텃밭'이다. 이재명 정부가 통합특별시에 4년 간 20조원을 지원하기로 한 터라 집권여당인 민주당 지지세는 더욱 공고해질 전망이다.국민의힘 아성인 대구·경북(TK)도 행정통합 이슈로 변화가 일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李대통령, 창원 시장서 장바구니 물가점검…붕어빵·떡볶이 맛봐
이재명 대통령 부부는 15일 경남 창원에서 열린 제66주년 3·15의거 기념식에 참석한 뒤 인근 전통시장인 창원 반송시장을 방문해 장바구니 물가를 살펴보고 상인들과 대화를 나눴다. 한 시민이 "조금 전 3·15의거 기념식에 있는 것을 TV로 봤는데 어떻게 벌써 여기 오셨느냐"고 묻자 이 대통령은 "날아왔다"고 농담으로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여야, 4월 '추경 대전' 펼칠 듯.."급한 불 꺼야" vs "포퓰리즘"
이재명 정부가 중동 사태에 대응하기 위한 올해 첫 추가경정예산(추경)안 편성을 준비하고 있는 가운데, 국회 역시 4월부터 '추경 정국'에 들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반도체 호황 등으로 초과 세수가 걷힌 만큼, 고유가 상황에 대응하기 위한 추경 편성에 조속히 나서겠다는 것이다. 정확한 추경 규모는 아직 확정되진 않은 상황이다.민주당은 정부의 추경 편성에 대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며, '속도전'을 예고했다. 오는 16일 예정된 '중동 사태 경제 대응 태스크포스(TF)에서 추경 관련 논의를 진행할 것으로 보인다.국민의힘은 정부·여당 주도의 '추경 속도전'을 저지하겠다는 계획이다.
이 대통령, 3·15 유족에 정부 첫 공식사과…허리 숙이며 “진심 어린 사과와 위로”
이재명 대통령은 15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대통령으로서, 국가권력에 의해 큰 아픔을 겪은 3·15의거 희생자 유가족분들께 진심 어린 사과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1960년 자유당 정권의 부정선거에 항의하는 시민들을 향한 경찰의 발포로 16명이 희생된 3·15의거와 관련해 정부 차원의 공식 사과는 이번이 처음이다. 이 대통령은 이날 경남 창원 국립 3·15민주묘지에서 열린 제66주년 3·15의거 기념식에 참석해 이같이 밝히며 “여러분의 그 숭고한 희생을 결코 잊지 않겠다”고 말했다. 현직 대통령의 3·15의거 기념식 참석은 2000년 김대중 전 대통령 이후 26년 만이며, 2010년 국가기념일로 지정된 이후 기념식에 참석한 대통령은 이 대통령이 처음이다. 객석에서 박수가 터져 나왔고 박홍기 3·15의거 기념사업회장 등이 눈물을 훔치는 모습도 보였다.
오영훈 제주지사, 재선 도전…"'완성의 4년' 시간 달라"
오영훈 제주지사가 15일 6·3지방선거 출마를 선언하며 재선 도전을 공식화했다. 오 지사는 "오늘 이 자리에 선 이유는 단 하나다.
서울 김정철·부산 정이한..개혁신당, 6·3 지선 후보 6명 확정
개혁신당 공천관리위원회는 15일 6·3 지방선거에서 서울시장 후보로 김정철 최고위원, 부산시장 후보로 정이한 대변인 등 6명의 공천을 확정했다.개혁신당 공관위는 이날 지방선거 공천심사 결과를 발표했다. 6개 시도 광역단체장에 대한 후보 6명을 확정지었다.서울시장 후보로는 김정철 최고위원을 공천하기로 했다.
정부, 미국의 호르무즈 해협 파병 요청에 응할까…미국·이란 관계, 국회 비준 동의 여부 검토할 듯
태국 해군 제공·EPA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국에 호르무즈 해협에 군함을 파견할 것을 요구하면서 정부가 파병 여부를 고심할 것으로 전망된다. 정부는 미국 및 이란과의 관계, 국회 비준 동의 여부 등 여러 요소를 검토할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14일(현지시간) 트루스소셜에 글을 올려 한국과 중국, 일본, 영국, 프랑스 등이 호르무즈 해협에 함정을 보내길 바란다는 뜻을 밝혔다.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을 사실상 봉쇄하고 여기를 지나는 선박을 공격하면서 트럼프 대통령은 선박 보호를 위해 다국적군을 꾸리려는 것으로 풀이된다. 미국은 조만간 한국에 군함 파견을 요청할 것으로 전망된다. 호르무즈 해협은 한국에 들어오는 원유의 약 70%가 지나는 요충지이다. 한국 정부는 미국의 구체적인 요청 사항을 살펴본 뒤 여러 요소를 검토할 것으로 관측된다. 미국의 대이란 공격에 대한 정당성과 국제법 위반 여부를 두고 논란이 되는 점은 한국에 부담이 될 것으로 분석된다. 한국은 IMSC에 동참하지 않는 대신, 청해부대를 호르무즈 해협에 독자적으로 파병키로 결정했다. 청해부대의 작전 반경을 호르무즈 해협까지 넓힌 것이다.
트럼프 "호르무즈 군함 파견" 요구에..野 "국익 기준으로 냉정히 판단해야"
필요한 것은 냉정한 국익 기준"이라고 설명했다.그 역시 에너지 안보·군사적 실효성·외교와 경제에 대한 파장 등을 고려해 신중한 결정을 내려야 한다고 했다.
[속보] 靑 "해상교통로 자유 항행은 국제법 보호 대상…조속한 정상화 기대"
이란 공격을 시작하면서 이란 국민들의 봉기를 독려했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태도를 바꿨다. 14일(현지시. .
[속보] 청와대, 트럼프 군함 파견 요구에 “한·미, 긴밀히 소통하고 신중히 검토해 판단”
청와대가 15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중·일 등 5개국에 호르무즈 해협으로 군함 파견을 요구한 것과 관련해 “한·미 간에 긴밀하게 소통하고 신중히 검토하여 판단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청와대 관계자는 이날 “트럼프 대통령의 소셜미디어 언급에 주목하고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막오른 6.3 지방선거] 광주·전남 통합 성패 가를 '20조 이후'…매년 예산전쟁 우려
광주·전남 행정통합 특별법은 통과됐지만, 20조원 초기 지원이 끝난 뒤에도 통합특별시를 굴릴 돈줄은 여전히 불확실하다는 분석이 나온다. 법안은 국가가 통합특별시의 성공적 정착과 운영을 위해 행정·재정적 지원을 할 수 있다고 규정했지만 어떤 세목을 얼마만큼 이전할지에 대한 산식이나 비율은 담지 않았다. 광주·전남 특별법은 국세 이양의 원칙과 국가 책무를 규정했다. 그러나 어떤 세목을 얼마만큼 넘길지에 대한 구체적 비율은 담지 않았다. 반면 국민의힘안은 양도소득세·법인세·부가가치세 일부를 통합특별시에 교부하도록 비율까지 적시했다. 다만 반복적으로 들어갈 재정 수요를 어떻게 안정적으로 메울지에 대한 설계는 상당 부분 출범 이후 과제로 남겼다. 출범의 틀은 만들었지만 장기 운영의 뼈대까지 완성한 단계는 아니라는 뜻이다.문제는 정부가 제시해 온 20조원이 말 그대로 '초기 지원' 성격이 강하다는 점이다. 광역교통망 확충, 산업 인프라 투자, 행정서비스 통합, 시스템 정비 같은 비용은 출범 초기에 집중될 수 있다. 하지만 통합 이후에도 매년 들어갈 운영비와 투자 수요까지 한시 재원만으로 감당하긴 어렵다.
靑, 트럼프 ‘호르무즈 군함 파견’ 요구에 “신중히 검토해 판단”
청와대는 이날 입장문을 통해 “트럼프 대통령의 소셜미디어 언급에 주목하고 있다”며 “한미 간 긴밀하게 소통하고 신중히 검토해 판단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靑, 트럼프 군함파견 요구에 "美와 긴밀 소통하고 신중 검토해 판단"
청와대 관계자는 이날 "트럼프 대통령의 소셜미디어(SNS) 언급에 주목하고 있다"며 이 같은 입장을 내놨다. 그러면서 "정부는 중동 정세와 관련국 동향을 면밀히 주시하면서 우리 국민 보호와 에너지 수송로 안전 확보를 위한 방안을 종합적으로 고려하고 다각적으로 모색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아직은 트럼프 대통령이 개인 SNS를 통해 언급한 단계로, 정부 채널을 통한 정식 요구가 접수된 상황은 아니란 점도 고려한 것으로 보인다. 국민 보호와 수송로 안전 확보라는 명분과 '관련국 동향' 등을 동시에 언급한 것은 이처럼 향후 상황에 따라 운신의 폭이 좁아지지 않아야 한다는 점을 고려한 포석으로 보인다.
청와대, 트럼프 군함 요청에 "한미 간 긴밀 소통…신중히 판단"
트럼프 대통령은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 올린 글에서 "여러 국가, 특히 이란의 호르무즈 해협 봉쇄 시도로 영향을 받는 국가들은 미국과 함께, 해협을 개방되고 안전하게 유지하기 위해 군함을 보낼 것(will be sending War Ships)"이라고 밝혔다. 청와대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호르무즈 해협 군함 파견 요구와 관련해 "한미 간에 긴밀하게 소통하고 신중히 검토해 판단해 나갈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14일(현지시간) 한·중·일을 비롯한 5개국을 향해 세계 에너지 수송의 길목인 호르무즈 해협으로의 군함 파견을 사실상 요구했다.
조국 "윤석열 꼬붕" 직격에…한동훈 "이재명에 아첨" 반격
조 대표는 또 "검찰이 이재명 민주당 대표에 대한 조작수사를 벌이고 구속영장을 청구했을 때 한동훈은 법무부장관으로 '이재명은 대규모 비리의 정점'이라고 강조하며 구속 필요성을 역설했다"며 "이 발언이 여전히 옳다고 생각하는지 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자 한 전 대표는 본인 페이스북에 "제가 법무부장관으로서 했던 범죄 내용과 체포 필요성에 대한 발언은 옳았다"며 "그러니 지금도 이재명 정권이 당당하게 재판 못 받고 대법원 겁박하고 불법 공소 취소하려 드는 것"이라고 맞받았다. 그는 14일 페이스북에 한동훈 전 대표가 "날 발탁한 건 윤석열 대통령이 아닌 대한민국"이라고 말했다는 언론 보도를 띄워놓고 이를 반박했다.
與, '뉴이재명' 중심으로 중도·보수·친명·초선 결집
6·3 지방선거를 80일 앞둔 더불어민주당에서 계파 결집 분위기가 감지된다. 지방선거 이후 치러질 전당대회를 염두에 둔 움직임이다.
北, 트럼프 ‘러브콜’ 직후 미사일 무더기 발사…韓전역 사정권
북한이 15일 공개한 사진에는 이동식발사차량(TEL) 12대가 나란히 줄지어 KN-25를 거의 동시다발적으로 쏴 올리는 모습이 담겨있다. 당시엔 18대의 TEL에서 각 1발씩 총 18발을 동해상으로 발사했다.조선중앙TV 영상을 보면 김 위원장은 발사가 끝나자 만족스럽다는 듯 주먹을 움켜쥐거나 발사장면이 중계되는 화면을 가리키며 딸 주애에게 뭔가를 설명하기도 했다. 군 관계자는 “대북 핵심 방공망인 사드 기지를 비롯해 한국의 어떤 곳도 북한의 핵타격권에서 벗어날 수 없다는 경고”라고 분석했다.
靑, 트럼프 군함파견 SOS에 '신중론'…"미국과 소통·검토해 판단"
지난 11일 호르무즈 해협을 지나던 태국 상선이 이란 미사일에 피격당한 모습. 타고 있던 승무원 20명은 오만 해군에 구조됐으나 세 명은 실종 상태다. 태국 왕립해군 제공. / 청와대는 15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호르무즈 해협 군함 파견 요구'에 "한미 간에 긴밀하게 소통하고 신중히 검토해 판단해 나가겠다"고 했다. 신중한 태도를 앞세운 것이다.청와대 관계자는 이날 "트럼프 대통령의 소셜미디어(SNS) 언급에 주목하고 있다"며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다만 아직 공식적으로 파병을 요청하지는 않았다. 정부는 공식 요청이 오면 심도 있게 검토하겠다는 입장으로 알려졌다.
안철수, 동아마라톤 풀코스 완주…7번째 풀코스
안 의원은 이날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출발해 잠실종합운동장으로 골인하는 서울마라톤 42.195km 풀코스 레이스에서 약 4시간 59분 만에 골인했다. 안 의원은 지난해 3월 동아마라톤에도 참여해 풀코스를 완주했다.
"정보수집·판단속도 중요"…육해공 AI 고도화 나선 美
이란 공격을 계기로 미국의 미래 국방 전략이 화력 중심에서 정보 수집과 판단 속도 중심으로 재편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공군은 물론이고, 잠수함 등 해군 전력에도 인공지능(AI)을 도입해 전장 정보를 실시간 해석하고 발빠른 대응에 나서겠다는 전략이다. “AI를 통해 더 빨리 보고, 더 빨리 이해하고, 더 빨리 행동한다”는 목표로 설정했다. 과거 미 공군의 전통적인 지휘 방식은 중앙 통제소에서 정보를 모아 작전 장교와 조종사가 소통하는 방식이었다. 6세대에선 이런 정보를 단순 표시하는 수준을 넘어 AI가 위협을 자동 분류하고, 전술적 우선순위를 제시하는 단계로 진화한다. 여러 방향에서 레이더 경보와 적외선 신호가 동시에 탐지될 때 AI가 신호 특성을 비교해 실제 위협 가능성이 높은 표적을 먼저 식별하고 회피 기동·재밍·선제 타격 등 선택지를 조합해 조종사에게 제시하는 식이다. 미 국방부가 육·해·공·우주·사이버에 흩어진 모든 무기체계를 하나의 네트워크로 연결하기 위해 추진 중인 프로젝트다
李 붕어빵 취향은 ‘팥붕’…金여사 “아직 할머니는 아니지 않나”
이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는 이날 오전 제66주년 3·15의거 기념식에 참석한 뒤 창원 성산구에 위치한 반송시장을 찾았다고 청와대 안귀령 부대변인이 서면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1988년 개장한 반송시장은 칼국수 골목으로도 유명한 곳이다. 이 대통령 부부는 상인·주민 등과 악수를 하거나 하이파이브를 하며 인사했다.
李대통령 "문화 지원, 몇몇이 중간서 해먹어…'밑빠진 독' 우려"
이어 "문화예술의 특장점이 독창성과 창의성, 자유로움이다 보니 단결과 단합이 잘 안되는 면이 있다"며 이런 점 역시 정부의 지원을 어렵게 하는 요인이라고 진단했다. 심하게 얘기하면 산소 부족으로 썩어가는 것 아니냐는 생각도 든다"며 "이번 기회에 (우려가 현실이 되지 않도록) 같이 노력하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 대통령은 간담회에 동석한 부인 김혜경 여사를 향해 "문화 쪽에 좀 가까우시지 않느냐"며 발언을 권했다. 이어 "어려운 환경에서 고군분투하는 여러분을 응원한다"며 "이분(이 대통령)께 많이 요구하시길 바란다"며 웃기도 했다.
李대통령 "문화예술계 밑바탕 튼튼하지 못해"…지원 확대·정책 개선
또 김혜경 여사도 함께했다. 자칫 잘못하면 몇몇 사람만 배불려 주는 결과가 되지 않을까 그런 우려점이 있다"며 제도 개선 필요성을 언급했다.특히 이 대통령은 문화예술 지원이 현장까지 전달되지 않는 문제를 지적했다.
청와대, 트럼프 군함파견 요구에 "긴밀히 소통·신중 검토"
청와대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호르무즈 해협 군함 파견 요구'에 "한미 간에 긴밀하게 소통하고 신중히 검토해 판단해 나가겠다"고 15일 밝혔다.청와대 관계자는 이날 "트럼프 대통령의 소셜미디어 언급에 주목하고 있다"며 이 같은 입장을 전했다.이 관계자는 "국제 해상교통로의 안전과 항행의 자유는 모든 국가의 이익에 부합하며 국제법의 보호 대상"이라며 "이에 기반해 글로벌 해상 물류망이 조속히 정상화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정부는 중동 정세와 관련국 동향을 면밀히 주시하면서 우리 국민 보호와 에너지 수송로 안전 확보를 위한 방안을 종합적으로 고려하고 다각적으로 모색하고 있다"고 덧붙였다.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14일(현지시간) 자신의 SNS인 트루스소셜에 올린 글에서 "바라건대, (호르무즈 해협 봉쇄의) 영향을 받는 중국, 프랑스, 일본, 한국, 영국, 그리고 다른 국가들이 이곳으로 함정을 보낼 것"이라고 밝혔다.
주거·교통·산업·돌봄 내세운 與 경기지사 예비후보
이밖에 반도체 클러스터의 전력 수요를 맞추기 위해 SMR(소형모듈원자로) 실증단치 유치와 재생에너지 사업 확충을 병행하고 경기도형 규제샌드박스, 규제 자유특구를 도입하는 등 기업 친화 공약도 내세웠다.한준호 후보도 서울을 거치지 않고 경기도 전역을 빠르게 연결하는 구상인 'GTX(경기도형 수도권광역급행철도) 링'을 제시했다.지역별 첨단 산업 거점을 조성해 일자리 창출을 확대한다는 취지의 '판교 10개 만들기 프로젝트'에 더해 용인 반도체 국가산단 조성 가속화 등도 강조했다.양기대 후보는 광명시장 시절 쌓은 행정 경험을 앞세우며 청년·신혼부부 월세 30만원 지원과 경기도 대중교통 단계적 무상화 등 주거·교통난 해소를 강조했다.
공약 발표에 시장 방문까지…주말에도 與서울시장 경선 경쟁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예비후보들이 15일 정책 발표와 시장을 방문하며 민생 현장 행보를 이었다. 오는 19일 첫 합동 토론회를 앞두고 후보 간 경쟁이 점점 달아오르는 모습이다.정원오 전 성동구청장은 '30분 통근도시' 조성을 첫 번째 공약으로 내놨다. 정 전 구청장은 이날 유튜브 '정원오TV'에서 "서울 지역 전역을 평균 30분에 통근 가능한 도시로 만들어 시민들의 출퇴근길을 피곤하지 않게 만들겠다"다고 했다. 이번 시장 방문은 송파·마포·금천·서초구에 이어 5번째다.
[북한단신] 김정은, 니카라과 대통령에 답전
멕시코에서 노동당 제9차 대회가 성공적으로 진행된 것과 관련해 전국토론회가 진행됐다고 조선중앙통신이 15일 전했다. 자강도 강계시 외룡지구에 탁아소유치원 물자공급소가 새로 건설됐다고 노동신문이 15일 보도했다. 수천㎡에 달하는 공급소에는 사무실과 어린이영양식품보관창고, 아동용품상점 등이 꾸려졌다.
김동연 "일잘러 도지사"…추미애 "당당한 경기도"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예비후보들은 합동 연설회에서 이재명 정부 성공을 뒷받침할 적임자임을 강조하며 경쟁을 벌였습니다. 김동연 지사는 '일잘러 도지사'를 자임했고, 추미애 의원은 개혁 리더십과 반도체·AI 산업 육성 등을 내세웠습니다. 한준호 의원은 '공소취소 거래설' 음모론에 맞서겠다고 했고, 권칠승 의원은 출퇴근 혁신·SMR 유치, 양기대 전 의원은 이재명 대통령과의 '성과 파트너십'을 강조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예비경선 합동연설회가 15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더불어민주당 당사에서 열려 예비후보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왼쪽부터 한준호 의원, 추미애 의원, 양기대 전 의원, 권칠승 의원, 김동연 경기도지사.
이 대통령 “문화예술계 지원, 몇몇이 중간에 해먹기도…밑 빠진 독 우려”
앞서 이 대통령은 국무회의 등을 통해 정부의 추가경정예산안 편성 시 문화예술계와 종사자들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 대통령은 이날 간담회에 동석한 김혜경 여사에게 “문화 쪽에 좀 가까우시지 않으냐”며 발언을 권하기도 했다. 김 여사는 “어려운 환경에서 고군분투하는 여러분을 응원한다”며 이 대통령을 가리켜 “이분께 많이 요구하시길 바란다”고 했다.
정읍 찾은 조국 "혁신당도 호남의 자식…민주당과 효도 경쟁"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는 15일 더불어민주당을 '맏이', 자당을 '작은 아들, 딸'에 비유하며 "큰아들과 큰딸과도 효도 경쟁을 해야 한다"고 호남 민심에 호소했다.
"지역 예술인은 K-컬처의 모세혈관"…李대통령, 창원 지역예술인과 차담회[노컷브이]
이재명 대통령이 15일 경남 창원에서 활동 중인 지역 예술인들을 만나 "(문화예술) 지원 사업과 규모를 많이 해 볼(늘릴) 생각"이라며 "여러분도 같이 노력하면 좋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그는 "행정적으로 직접 닿기 어려운 특성이 있지만, 현장의 주체적인 노력과 정부의 지원 시스템 개선이 병행되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영상으로 확인해 보시죠.
민형배 "광주 자동차산업, AI 미래모빌리티 생태계 구축"
민 의원은 광주가 완성차 생산과 AI·실증 중심 역할을 맡고 전남은 에너지·소재·배터리 산업을 담당하는 미래모빌리티 산업벨트 구축 구상도 제시했다.
국힘, 대전시장 이장우·충남지사 김태흠 단수공천 확정
국민의힘은 15일 이장우 대전시장과 김태흠 충남지사를 6·3 지방선거에서 대전시장과 충남지사 후보자로 각각 단수 공천했다.
與, 더 센 '주가누르기 방지법' 시동
이재명 대통령이 대주주가 의도적으로 주가를 누르는 행위를 막는 ‘주가누르기 방지법’을 연일 강조하자 더불어민주당이 추가 법안을 쏟아낼 조짐을 보이고 있다. 최근까지 주가누르기 방지법은 지난해 5월 발의된 이소영 의원안(상속세 및 증여세법 개정안)을 지칭했다. 상장사 상속·증여 시 주가순자산비율(PBR) 0.8배의 과세 하한선을 도입하는 것이 핵심이다.하지만 대상이 개인이 대주주인 상장사로 한정된 데다 내용 보완이 필요하다는 공감대가 커졌다. 지난 6일엔 PBR 1배를 기준으로 기업가치 제고 계획 제출을 의무화하는 정무위 김현정 의원안이 등장하기도 했다. 이어 지난 5일 국무회의에서 법안 조속 처리를 주문하면서 주가누르기방지법은 상법 개정에 이어 자본시장 활성화의 핵심 정책으로 급부상했다. 이를 위해 거래량·유동주식 비율 등 새로운 기준들이 등장할 것이란 관측이 힘을 얻고 있다.15일 정치권에 따르면 지난 6일 발의된 김현정 의원의 자본시장법은 이달 31일 정무위원회 소위원회에서 논의될 예정이다. 주가순자산비율(PBR) 1배 미만 기업의 기업가치 제고 계획 공시를 의무화하는 게 핵심이다. PBR 1배 미만 상장사가 대상이다.일부 운용사는 거래량·유동주식 비율 등 PBR 이외 개선 대상으로 삼을 상장사 기준을 특위 관계자에게 전달했다.
低PBR부터 거래 없는 종목까지 타깃…상장사 '주가 방치' 막는다
이어 지난 5일 국무회의에서 법안 조속 처리를 주문하면서 주가누르기방지법은 상법 개정에 이어 자본시장 활성화의 핵심 정책으로 급부상했다. 대표적인 법안이 이소영 의원의 상속세 및 증여세법 개정안이다.민주당에선 주가누르기방지법의 개념을 넓혀 보완 입법에 나서고 있다. 이를 위해 거래량·유동주식 비율 등 새로운 기준들이 등장할 것이란 관측이 힘을 얻고 있다.15일 정치권에 따르면 지난 6일 발의된 김현정 의원의 자본시장법은 이달 31일 정무위원회 소위원회에서 논의될 예정이다. 주가순자산비율(PBR) 1배 미만 기업의 기업가치 제고 계획 공시를 의무화하는 게 핵심이다. 상장사를 거느린 비상장기업의 상속·증여 시에도 적용될 수 있다는 의미다.PBR 0.8배 기준도 추가로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PBR 1배 미만 상장사가 대상이다.일부 운용사는 거래량·유동주식 비율 등 PBR 이외 개선 대상으로 삼을 상장사 기준을 특위 관계자에게 전달했다.
강북에 첫 공공형 어린이 직업체험 시설
서울시가 진로 탐색과 역량 체험을 결합한 공공형 어린이 체험 플랫폼 ‘서울 어린이 상상랜드’를 강북구 미아동에 조성한다. 아동 체험 인프라가 빈약한 강북권에 처음 들어서는 시설이다. 이용 대상은 36개월~12세 어린이와 보호자다. 이용자는 입장 시 놀이형 검사를 통해 적성과 흥미를 진단받은 뒤 맞춤형 직업과 연계된 과제를 수행한다.
靑, 김용범 정책실장 주재 관계부처 회의…"신속한 추경 편성"
청와대는 이재명 대통령이 지시한 추가경정예산안 편성에 속도를 내기 위해 15일 관계부처 회의를 소집했다.
국힘, 대전시장에 이장우·충남지사 김태흠 ‘현역’ 단수 공천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15일 이 같은 내용의 지방선거 광역단체장 심사 결과를 발표했다. 공관위는 “검증된 리더십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김 지사를 단수 공천하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통합 먹구름에…국힘, 대전 이장우·충남 김태흠 단수공천
이 시장에 대해서는 "대전을 첨단 과학기술 중심 도시로 발전시키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왔다"고 소개했고 김 지사를 두고는 "충남 발전을 위해 강한 추진력으로 여러 정책을 이끌어 왔다"고 밝혔다. 국민의힘 6·3 지방선거 공천관리위원회는 15일 대전시장 후보에 이장우 현 시장을, 충남도지사 후보에 김태흠 현 지사를 각각 단수공천했다. 지난 12일 국회 본회의에서 대전·충남 행정통합 특별법 처리가 무산되면서 사실상 연내 통합이 어려워진 것으로 전망되자 이 지역 광역단체장 후보 공천이 한 번에 내려진 것으로 보인다.
국힘 공관위 “오세훈 공천 신청하라”…吳측 “납득할 조치가 우선”
16일 공고를 낸 뒤 17일 하루 접수하고 18일 면접을 보는 일정이다. 특히 공관위는 “오 시장은 우리 당의 소중한 자산이며 서울 발전을 이끌어온 중요한 지도자”라며 “따라서 이번 공천 절차에 참여해주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공관위는 그동안 특정 인물을 위한 공천 접수는 없다는 기조를 유지했지만, 이번엔 오 시장을 직접 거론한 것. 그동안 요구했던 대로 혁신형 선거대책위원회 출범과 인적쇄신이 먼저 필요하는 것을 재차 강조한 것. 다만 혁신형 선대위 출범은 장 대표의 2선 후퇴와는 다른 의미라고 설명했다. 오 시장 측은 “명시적으로 장 대표에게 2선으로 물러나라고 한 적이 없는데 오해가 있는 것 같다”고 했다. 오 시장 측은 이같은 입장을 주말 사이 장 대표 측에 전달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어 “정치의 문을 청년과 전문가에게 더 크게 열겠다”고 했다.
“당에 전기충격” 전권 쥔 이정현, 대구 중진 컷오프 관철할까
이정현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장이 15일 서울 영등포구 국민의힘 당사에서 열린 비공개 공관위 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입장하며 웃음 짓고 있다. 이 위원장은 지난 13일 위원장직에서 물러났다가 이날 복귀했다. 이 위원장은 “당에 전기충격과 같은 결단이 필요하다”고 밝히며 영남권 중진 의원 컷오프(공천 배제) 관철을 시도할 것으로 분석된다. 공관위는 이날 오세훈 서울시장을 겨냥해 서울시장 후보 추가 접수를 하겠다고 밝혔다. 대구시장 후보 공천을 둘러싼 공관위 내 반발이 이 위원장 사퇴 표명의 결정적 계기가 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 위원장은 보수 강세 지역인 영남권에서 중진 의원과 현역 단체장이 정치 신인을 위해 용퇴해야 당 쇄신이 가능하다는 입장이 확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위원장이 중진 컷오프 방안을 거론하자 공관위 내 현역 의원들을 중심으로 우려와 반발이 나왔다고 한다. 부산시장 후보로는 현역 박형준 시장이 공천을 신청했다. 공관위는 서울시장 공천 추가 공모도 진행할 방침이다. 공관위는 이날 16일 공고를 낸 뒤 17일 추가 공천 접수를 하겠다고 밝혔다.
[쇼츠] 트럼프, 한중일 등에 "군함 보내라"…호르무즈에 청해부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4일(현지시간) 한중일 등 5개국에 호르무즈 해협으로 군함을 파견해달라고 말했습니다. 이란이 사실상 봉쇄한 호르무즈 해협의 유조선 등 선박 통행 정상화를 위해 동맹국 등에 파병을 사실상 요구한 겁니다.
'겸공'에 거리두는 與…친명 토론회 내내 김어준 때리기
15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뉴이재명을 논하다' 토론회. 양형욱 이른바 '공소취소 거래설' 후폭풍이 계속되면서 친여 방송인 김어준씨를 향한 여권 내 반발 움직임이 본격화하고 있다. 백승아 원내대변인은 "당에서 지난번에 (장씨를) 고발 조치하고 회견을 하면서 다 말씀하신 것으로 알고 있고, 필요한 조치가 있으면 더 논의해서 조치하겠다"고 밝혔다.
‘사막의 빛 작전’ 군 수송기 서울공항 도착…한국인 등 211명 탑승
사진공동취재단> 정부가 마련한 군용 수송기를 타고 중동 지역에 고립됐던 한국인 200여명이 15일 귀국했다. 지난달 28일 미국·이스라엘이 이란을 공격한 이후 중동 지역에 발이 묶인 한국인을 대피시키기 위해 군 수송기가 이용된 건 처음이다. 외교부·국방부에 따르면 한국인 등 211명이 탑승한 다목적 공중급유 수송기 KC-330 시그너스 1대가 이날 오후 5시59분쯤 경기 성남 서울공항에 착륙했다. 군 수송기에는 한국인 204명과 이들 가족인 외국 국적자 5명, 일본인 2명이 탔다. 군 수송기는 14일(현지시간) 오후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출발했다. 정부는 전세기 운항을 우선 검토했지만 여의치 않자 군 수송기 투입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정부는 군 수송기가 인근 국가들의 영공을 통과할 수 있도록 사전에 협조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는 관련 규정과 현지 상황 등을 고려해 성인 기준 88만원 안팎을 군 수송기 탑승객에게 청구할 예정이다. 정부는 앞서 군 수송기에 탑승할 인원의 수요를 조사했다.
'사막의 빛' 작전…사우디서 軍수송기 탄 한국인 204명 귀국(종합)
지난 14일 오전 한국을 출발한 시그너스는 14일 오후(현지시간)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 도착했으며, 저녁에 탑승객들을 태우고 한국을 향해 출발했다. 사우디아라비아를 비롯해 쿠웨이트, 바레인, 레바논에 체류하던 한국인들은 수송기 탑승을 위해 리야드로 집결했다. 쿠웨이트에 머무르던 한국인들은 현지 대사관 인솔하에 버스로 리야드까지 이동했고, 레바논 체류 한국인들은 항공편을 이용해 리야드에 도착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는 '사막의 빛'으로 명명된 이번 작전을 위해 수송 경로상의 10여개 국가에 영공 통과 협조를 구하고, 이재웅 전 외교부 대변인을 단장으로 한 신속대응팀을 현지에 파견했다.
김영록 "전남 공공산후조리원, 광주까지 확대 운영"
더불어민주당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경선 후보인 김영록 예비후보는 15일 전남에서 운영 중인 공공산후조리원을 광주까지 확대 운영하는 구상을 발표했다. 김 예비후보는 현재 전남 지역 8곳에서 운영 중인 공공산후조리원을 광주에서도 구별로 1곳씩 우선 설치해 운영하겠다고 공약했다. 취약계층과 다문화가정은 50만∼80만원 선에서 이용할 수 있으며 지금까지 전남에서는 약 7천명의 산모가 이용했다.
李 "기존 문화예술 지원은 밑 빠진 독"
이 대통령은 이날 경남 창원에서 지역 예술인과 차담회를 하고 “문화예술 영역은 다종다기해 일률적인 정책을 만들어 집행하기가 정말 어렵다”며 “여기를 만나면 저쪽이 ‘왜 우리는 안 했어’라고 할 수 있고, 수천 명을 한꺼번에 (지원)할 수도 없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경남 창원 국립 3·15 민주묘지에서 열린 ‘66주년 3·15 의거 기념식’에 참석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대통령으로서 국가 권력에 의해 큰 아픔을 겪은 3·15 의거 희생자 유가족께 진심 어린 사과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 발언은 기존의 정책 지원을 답습하지 말고 문화예술 현장의 자구적 노력과 정책 제언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내비친 것으로 풀이된다.
돌아온 이정현 국힘 공관위원장 "서울시장 후보 17일까지 접수"
이 위원장은 16일 서울시장 후보 추가 공천 접수를 받겠다는 계획을 밝혔지만 오세훈 서울시장이 응할지는 미지수다. 앞서 이 위원장은 오 시장이 2차 공천 접수에도 응하지 않자 지난 13일 사의를 밝혔다. 이 위원장은 복귀하자마자 서울시장 후보 추가 공천 접수를 받겠다고 밝혔다. 16일 추가 공천 접수 공고를 내고 17일 신청을 받은 뒤 18일 면접을 진행하겠다는 계획이다. 오 시장이 이번 추가 공천 접수에 응할지는 미지수다.
주한미군 전력 반출 와중에…北, 방사포 도발
< 무력 과시하는 김정은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14일 딸 주애와 함께 조선인민군 서부지구 장거리포병구분대의 600㎜ 초정밀다연장방사포 타격훈련을 참관한 뒤 시찰하고 있다. 노동신문·뉴스1 북한이 대한민국 전역을 사정권에 둔 600㎜ 다연장방사포를 동해로 10여 발 발사하는 도발을 감행했다. 조선중앙통신은 이날 인민군 서부지구 장거리포병구분대의 화력 타격훈련에 600㎜ 초정밀다연장방사포 12문과 2개 포병중대를 동원했다고 보도했다. 통신은 방사포 12문에서 순차적으로 미사일이 발사되는 사진을 공개했다. 600㎜ 다연장방사포가 대남 타격용이라는 점을 분명히 한 것이다.
재보선 최대 16곳…'미니 총선' 된 6·3 지선
현재까지 확정된 선거구만 5곳에 달하고 여야 경선 결과에 따라 최대 16곳으로 늘어날 가능성이 제기된다. 정치권에서는 사실상 ‘미니 총선’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민주당에서는 인천시장 후보로 단수 공천된 박찬대 의원이 4월 30일까지 의원직을 사퇴하면 그의 지역구인 인천 연수갑이 재보선 대상에 포함된다. 서울시장 선거에는 박주민 김영배 전현희 민주당 의원이, 경기지사 경선에는 추미애 한준호 권칠승 민주당 의원이 출마 채비를 마쳤다. 이재명 대통령 지역구이던 인천 계양을에는 김남준 전 청와대 대변인이 출마 의사를 밝히고 선거 사무실을 마련했다. 다만 송 전 민주당 대표 역시 과거 자신의 지역구였던 만큼 이곳을 통한 원내 복귀를 노리고 있다. 두 사람의 교통정리 결과는 박남춘 전 인천시장이 거론되는 인천 연수갑 공천 구도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원내 진입을 노리는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는 경기 안산갑 등 수도권 지역 출마 가능성이 거론된다. 이재영 전 의원, 이병배 경기도당 부위원장 등도 뛰고 있다.최형창/이슬기
李대통령, 3·15유족에 정부 첫 공식사과 "진심 어린 사과·위로… 유공자 포상·예우"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는 15일 경상남도 창원시 국립 3·15민주묘지에서 열린 '제66주년 3·15의거 기념식'에 참석해 유가족들에게 공식 사과하고, 희생자 및 유가족에 대한 예우를 약속했다. 지난 2010년 3·15의거가 국가기념일로 지정되고 2011년부터 정부 주관으로 기념식을 거행해 온 이래, 현직 대통령이 참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기념일 지정 전에는 지난 2000년 40주년 행사에 김대중 대통령이 참석한 바 있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대통령으로서, 국가권력에 의해 큰 아픔을 겪으신 3·15 의거 희생자 유가족분들게 진심 어린 사과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강조하면서 발언을 잠시 멈추고 허리 숙이기도 했다.
李대통령 기본소득, 광주특별시서 시작
6월 지방선거 이후 출범하는 전남·광주통합특별시가 이재명 대통령이 공들이는 기본소득을 비롯한 기본사회 정책의 테스트베드가 될 예정이다. 그 성과는 국가 차원의 기본사회 정책 추진에 반영된다.
장동혁·오세훈 '혁신 선대위' 놓고 벼랑 끝 대치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와 오세훈 서울시장 간의 '혁신 선거대책위원회' 조기 출범을 둘러싼 신경전이 이어지고 있다. 사실상 장 대표의 '2선 후퇴'를 의미하는 만큼, 당 지도부는 부정적 의사를 표출하고 있다. 공관위는 17일 추가 접수를 받고, 18일 면접을 진행하겠다는 방침이다.서울시장 후보 공천 추가 접수는 이번이 두번째다.공관위는 오 시장에게 적극적으로 출마를 구애하는 모습이다. 공관위는 서울시장 후보 공천 추가 접수를 알리는 보도자료에서 오 시장을 직접 언급하며 출마를 촉구했다. 오 시장 측근은 "현재로서 아무것도 변하지 않은 만큼, 공천 추가 접수에 대해 긍정적이라고 볼 수는 없다"면서도 "아직 정해진 것 없다"고 밝혔다.
'추경 정국' 앞두고 기싸움… 與 "신속처리" 野 "표퓰리즘"
정확한 추경 규모는 아직 확정되진 않은 상황이다.민주당은 정부의 추경 편성에 대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며, '속도전'을 예고했다.
386부터 2030중도·보수까지… 與 '뉴이재명' 중심으로 계파 결집 분위기
6·3 지방선거를 80일 앞둔 더불어민주당에서 계파 결집 분위기가 감지된다. 지방선거 이후 치러질 전당대회를 염두에 둔 움직임이다.
"기업 합병시 공정가액 적용 등 자본시장 정상화 법안 처리 속도"
“주가누르기방지법은 상속·증여세법 개정과 함께 공시제도 개편, 스튜어드십 코드 강화 등 크게 세 방향이 있습니다. 하나는 주가순자산비율(PBR) 0.8 미만 기업의 대주주에게 상속·증여세 페널티를 주는 상증세법 개정안(이소영 의원안)이다. 두 번째는 PBR 1배 미만 기업에 기업가치 제고 계획 작성을 의무화하는 자본시장법 개정안(김현정 의원안)이다. 김 의원은 K자본시장특위에서 스튜어드십 코드 부분을 주로 담당하고 있다. 김 의원은 “상법 개정 이후 증시 재평가가 이뤄지고 국민적 호응이 높아지면서 기업들 사이에서도 시장 선진화에 동참하겠다는 반응이 나오고 있다”고 강조했다
'청해부대 파병' 국회 동의 필요… 정부, 주변국 동향 파악[美-이란 전쟁]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한국, 일본, 영국, 프랑스, 중국 등 5개국에 대해 이란이 봉쇄한 호르무즈해협에 군함을 파견하라고 요구하면서 우리 정부의 고심이 커지고 있다. 외교부는 그동안 미국으로 부터 공식 파병 요청이 없었다고 부인해왔다. 트럼프는 이날 트루스소셜에 올린 글에서 "이란의 호르무즈해협 봉쇄 시도로 영향을 받는 국가들은 해협을 개방되고 안전하게 유지하기 위해 미국과 함께 군함을 보낼 것"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일본이 호르무즈해협에 자위대 파병을 검토 중인 것으로 일각에서 전해지면서 정부의 고민이 커질 것으로 보인다.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는 트럼프 대통령과 회담을 위해 오는 18일부터 총 4일간의 일정으로 방미길에 오른다. 미일 정상회담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자위대 파병을 정식으로 요구할 가능성도 제기됐다.정부는 성급하게 청해부대 파병을 결정하기보다 일본 등 주변국들의 동향을 먼저 파악한 뒤 국회에 공을 넘길 수도 있다.
민주당, 광역단체장 경선 레이스 돌입…경기지사 예비후보들 ‘이재명 정부 성공 지원’ 한목소리
이재명 대통령 임기 초반에 치러지는 선거인 만큼 예비경선 후보들은 대통령과의 관계를 내세우며 당원 표심 사수에 나섰다. 민주당은 지난 14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에 이어 이날 경기지사 예비경선 합동연설회를 개최했다. 예비경선이 100% 권리당원 투표로 진행되는 점을 감안한 것으로 분석된다. 단호하게 맞서 싸우겠다”고 말했다. 양기대 후보는 “국정조사와 특검을 통해 조작 수사가 드러나면, 이 대통령과 민주진영 인사에 대한 공소취소를 해야 한다”고 말했다. 권칠승 후보는 “이재명 지사 시절 도입됐지만 아직 50대 수준으로 운영 중인 경기프리미엄버스를 1000대 규모의 출퇴근 전용버스 체계로 대폭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신경전도 이어졌다. 한 후보는 “거친 목소리로 과거와 싸우는 것만으로는 부족하다”며 6선이자 당내 강경파로 꼽히는 추 후보를 겨냥했다.
1대에 5000만원… 美, 이란전에 첫 ‘자폭 드론’ 루카스 투입 [이종윤의 밀리터리 월드]
미 중앙사령부(CENTCOM)와 랜드 연구소 등 군사 전문 기관들의 분석에 따르면 LUCAS의 기원은 역설적이게도 이란의 드론이다. 최대 이륙중량은 200kg 미만이며, 후방의 피스톤 엔진과 푸셔(Pusher)형 프로펠러로 시속 194km의 순항 속도를 낸다.탄두 중량은 20kg 수준으로 AGM-114 헬파이어 미사일의 두 배 위력이다. 목재와 섬유 유리 등 저가 복합 재료를 사용해 대당 가격을 3만5000달러(약 5000만 원) 수준으로 낮춘 것이 최대 강점이다.하지만 LUCAS는 이란산 드론과는 성능의 차원이 다르다. 그 본질은 하드웨어가 아닌 '지능형 자율성'에 있기 때문이다. '스타링크 위성통신'과 '메시 네트워크'를 통합해 가시거리 밖에서도 실시간 군집 제어와 표적 업데이트를 수행한다.스타링크는 거시적인 망을 제공하고, 메시 네트워크는 미시적인 현장 망을 유지하는 상호보완적 관계다. △스타링크는 저궤도 위성 수천 대를 연결해 지구 전역에 사각지대 없는 초고속 위성 인터넷을 제공하는 시스템이다.
표적 탐지·타격까지 시차 ‘제로’… 美·이란전 주도하는 AI [이종윤의 밀리터리 월드]
바로 지능형 인공지능(AI) 킬체인망의 본격적인 등장이다. 최근 최근 미국 중부사령부(CENTCOM)와 이스라엘군(IDF)의 발표를 종합하면, 개전 초기 하루 평균 이란의 주요 군사시설 약 1000개를 정밀 타격했다. 지난 11일 기준으로 미·이스라엘 연합군은 이란 내 5500개 이상의 목표물을 무력화했다. 이는 군사사(軍事史)적 측면에서 지휘통제체계 대변혁이자 패러다임의 전환을 의미한다. 두 지능은 한 시스템 안에서 오판을 줄이는 교차 체크를 수행하며 전장에서 최적의 해답을 도출한다.메이븐 시스템 내에서 우선 AIP는 타깃의 스마트워치에서 흘러나온 미세한 생체 신호까지 수집하는 초연결 감시망을 가동한다. 전 지구적 범위에서 수집된 수조 개의 데이터 조각을 분석해 숨어있는 적의 이동 패턴과 심리 상태까지 데이터로 구조화하는 단계에 이른 것으로 전해졌다. 같은 시스템 내애서 바통을 이어받은 클로드는 작전 성공률을 정밀하게 계산해 타격 시나리오를 설계한다. 미군은 이 과정에서 두 AI 모델을 경쟁시키며 전술의 성패를 가르는 '알고리즘 전쟁'을 본격화했다. 인간 지휘관의 인지 한계를 돌파한 AI 참모가 전장의 속도를 비약적으로 끌어올린 것이다.이러한 지능화의 전제 조건은 거대한 전장 신경망이다. PC 본체와 모니터를 잇는 HDMI 케이블의 미세한 전압 변화를 안테나로 활용해 정보를 탈취하는 기술까지 등장했기 때문이다. 금속 본체 자체가 정보를 송신하는 거대한 안테나가 될 수 있다는 뜻이다.이에 대응하는 미군의 전략은 의외로 고전적이다. 최첨단 AI 플랫폼을 가동하면서도, 최종 작전 단계에서는 해킹이 불가능한 아날로그식 '종이 봉투 암호(One-time pad)''를 병행하는 하이브리드 보안 체계를 고수하고 있다. 디지털 유출 가능성울 원천 차단하려는 '아날로그적 결벽'이 초연결 전장의 최후 보루인 셈이다. 미 공군연구소의 시뮬레이션에 따르면 저가형 무인기도 임계점 이상의 다수로 떼를 지어 밀어붙이면 고성능 유인기의 질적 우위는 무력화됐다.
'사막의 빛' 軍수송기 서울공항 도착..역대급 교민철수 작전 성공적 완료
중동 각지에서 대피한 우리 국민과 가족들을 귀국시키기 위한 군 수송기가 처음 투입돼 성공적으로 작전을 완료했다. 이에 외교부와 국방부는 우리 국민의 신속하고 안전한 귀국을 지원하기 위한 이번 작전을 개시했다.
배현진 “오세훈 출마 의지 확인…서울시장 선거 참여 기대”
서약서에는 "서울시당 공천의 최고 기준은 공정한 공천 그리고 공당다운 책임 실천"이라는 내용이 담겼다.
최대 격전지 '서울'… TK·대전충남은 행정통합 '변수'[막오른 6·3 지방선거]
66%. 가장 최근 여론조사에서 집계된 이재명 대통령 지지율이다. 선거 득표 양상이 당시 대통령 지지율 흐름과 연동되는 경향이 뚜렷해서다. 정당 지지도도 대통령 못지않게 영향이 크다. 대표적인 지역이 서울이다.윤석열 전 대통령 당선 직후라 지지율이 높았던 직전 8회 지방선거 결과를 보면 당시 여당인 국민의힘 소속 오세훈 서울시장이 무려 59% 득표율을 기록하며 당선됐다. 그전 7회 지방선거는 문재인 전 대통령이 집권한 지 불과 1년밖에 지나지 않은 때라 박원순 전 시장이 52% 득표율로 선출됐다. 민주당과 국민의힘 각 지지율 1위 후보인 정원오 전 성동구청장과 오 시장의 격차가 정당 지지도 차이와 비슷하게 나타나서다. 윤 전 대통령 집권 초기로 국민의힘이 휩쓸었던 직전 8회 지방선거에서 경기지사는 접전 끝에 민주당 소속 김동연 지사가 0.15%p 차로 신승한 것이 대표적이다. 세종시장은 국민의힘이 최민호 시장 공천을 확정했고, 이에 도전할 민주당 후보직을 두고 이춘희 전 시장과 조상호 전 당대표 정무조정실장·김수현 당대표 특보가 3파전 경선을 치르는 분위기다. 울산시장은 국민의힘은 김두겸 현 시장과 박맹우 전 시장이 나서 전현직 시장이 경합을 벌이고, 민주당은 국민의힘에서 이적한 김상욱 의원과 안재현 전 노무현재단 울산상임대표·이선호 전 청와대 자치발전비서관이 경쟁한다. 전북지사는 김관영 현 지사와 중진 안호영 의원과 재선 이원택 의원이 경선을 벌이는 데 반해, 국민의힘은 김광종 전 우석대 기획부처장만 공천 신청을 했다. 이철우 현 지사에게 3선 중진 임이자 의원과 김재원 최고위원, 최경환 전 경제부총리, 백승주 전 의원, 이강덕 전 포항시장이 도전장을 내밀었다. 민주당은 오중기 전 청와대 행정관만 공천을 신청했다. 민주당에서 불모지 대구 지역구 의원에 당선돼 이름을 날렸던 김부겸 전 국무총리와 홍의락 전 의원이 후보군으로 꼽히는 이유다. 국민의힘은 홍준표 전 시장의 후임을 맡으려 주호영·윤재옥·추경호 등 중진의원은 물론 최은석·유영하 초선의원도 나섰다. 원외인사로는 윤석열 정부 때 임명돼 이재명 정부에서 저항했던 이진숙 전 방송통신위원장과 홍석준 전 의원, 이재만 전 대구 동구청장, 김한구 전 달성군 새마을협의회 감사가 도전했다. 대전은 허태정 전 시장과 재선 장철민·초선 장종태 의원이 3파전 경선을 벌인다.
행정통합 변수에 텃밭 구도 바뀐다[막오른 6·3 지방선거]
6·3 지방선거가 80여일 앞으로 다가왔다. 지난 1995년 전국동시지방선거가 실시된 이후 아홉번째 선거다. 비상계엄, 탄핵, 대선 이후 치러지는 전국 단위 선거여서 민심의 향배가 고스란히 드러날 전망이다. 여러 조사기관의 조사 결과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정부·여당에 힘을 실어줘야 한다'는 여론이 우세하면서 민주당 공천을 받으려는 예비후보군은 넘쳐나고 있다. 광주·전남은 민주당 지지세가 짙은 '텃밭'이다. 이재명 정부가 통합특별시에 4년간 20조원을 지원하기로 한 터라 집권여당인 민주당 지지세는 더욱 공고해질 전망이다. 국회 고위 관계자에 따르면 지방선거 전 행정통합을 위한 입법 마지노선은 4월 초다. 과거 지방선거를 보면 민주당이 선전했던 사례가 상당해서다.
사우디發 군수송기 탄 한국인 204명 귀국…'사막의 빛' 작전
이를 통해 UAE와 카타르 내 단기 체류자 문제는 일정 해소됐다는 게 당국의 판단이었다.하지만,했다는 게 외교당국의 설명이다.정부는 애초 리야드에 민항기나 전세기를 투입하는 방안을 우선 고려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李대통령 "중동지역 국민 204명 무사 귀국…범정부 '원팀' 성과"
이재명 대통령은 미국·이스라엘과 이란 간 전쟁으로 중동에 고립된 국민을 군 수송기로 귀환시키는 작전을 성공적으로 수행한 정부 관계자들에게 15일 감사를 표했다.
우상호 예비후보 "강원도청사 이전은 존중…빚더미 건축은 반대"(종합)
행정의 신뢰를 보호하고 불필요한 소송과 혼란을 막기 위해 고은리 도청 신축이라는 민선 8기 김진태 도정의 결정까지는 번복하지 않겠다는 것으로 풀이된다. 하지만 그는 기만적인 '가짜 착공식'과 '빚더미 도정'은 막겠다는 입장도 내놨다. 또 "착공식을 통해 도민이 청사 건립의 시작이라고 느끼게 만드는 것은 정직한 방법이 아니다. 차라리 '진입로 착공식'이라고 해야한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강원도는 '고은리 신축 결정 존중은 당연한 것'이며, 신청사 착공식 역시 적법한 절차라며 강행 입장을 거듭 밝혔다. 이어 "(9천억원이 투입되는) 행정복합타운은 2025년 9월 춘천시가 반려한 이후로 현재 진행 사항이 없으며, 향후 춘천시와 협의해 추진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신청사 건립 비용은 5천억원 규모로 도가 현재 확보한 예산은 1천267억원이다. 한편 춘천시 동내면 고은리 372번지 외 152필지에 조성하려는 도청 신청사는 지하 2층, 지상 9층 규모다. 올해 하반기 착공해 2029년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한다. 앞서 김진태 지사는 지난 9일 도청 정례 간담회에서 "신청사 건축허가 등 행정 절차가 지난 6일 최종 완료됨에 따라 오는 30일 신청사 착공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묻지도 따지지도 않겠다는 이정현? 오세훈 위해 면접도 미뤄
이어 “꼭 참여해 공천 경쟁을 해주길 바라는 간절한 마음으로 참여를 기다리겠다”고도 말했다.
'전권' 약속받고 돌아온 이정현…'혁신공천' 본격화하나(종합)
이 위원장은 이날 복귀를 알리는 입장문에서 "앞으로 공천 과정에서 필요한 결단이 있다면 피하지 않겠다"며 "기득권이든 관행이든 국민의 눈높이에 맞춰 과감히 바꾸겠다"고 밝혔다. 이어 "경쟁이 없는 곳에는 경쟁을 만들고, 정치의 문을 청년과 전문가에게 더 크게 열겠다"며 "그 과정에서 생기는 비판과 책임은 제가 받겠다"고 강조했다. 이는 이 위원장이 그동안 여러 차례 강조해 온 '세대교체'와 '중진 이선 후퇴' 등의 공천 구상을 현실화하겠다는 뜻을 재확인한 것이다. 이를 위해 경선이나 컷오프 등의 수단을 과감하게 동원하겠다는 취지다. 이 위원장은 와 통화에서 "입장문에 (복귀 각오가) 다 들어있다. 직접 밤새워 작성했다"며 "글로 (각오를) 남겼으니 그대로 갈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이 위원장은 지난 13일 오전 지도부에 사퇴 의사를 밝힌 뒤 휴대전화를 끄고 잠행에 들어갔다. 이 위원장이 돌연 사퇴 카드를 꺼낸 배경에는 공관위 내에서 '보수의 심장' 대구 지역 혁신 공천 구상을 두고 반발이 제기된 점이 결정적인 계기가 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 위원장은 이날 오후 5시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리는 공관위 회의에 참석했다. 서울시장 공천 추가 공모도 16일 진행할 방침이다. 16일 회의에서 대구 지역 공천 방향을 발표할 가능성도 제기된다.
李대통령 “중동 고립 국민 204명 군 수송기로 무사 귀국..범정부 원팀 성과”
앞서 정부는 한국인 204명과 외국 국적 가족 5명, 일본 국민 2명 등 총 211명을 태운 공군 다목적 공중급유 수송기 KC-330 시그너스 1대가 이날 오후 5시 59분께 성남 서울공항에 착륙했다고 밝혔다. 이재명 대통령은 15일 “최근 중동 정세로 인해 고립돼 있던 우리 국민 204명이 군 수송기를 통해 무사히 귀국했다”고 밝혔다. 정부는 ‘사막의 빛’으로 명명된 이번 작전을 위해 수송 경로상의 10여개 국가에 영공 통과 협조를 구하고, 이재웅 전 외교부 대변인을 단장으로 한 신속대응팀을 현지에 파견했다.
李대통령, 시장서 '팥붕' 먹방…金여사, 아이들에 나눠주기도(종합)
이 대통령이 모습을 나타내자 상인들과 주민들은 박수와 환호를 보내며 응원했다. 한 시민이 "조금 전 3·15의거 기념식에 있는 것을 TV로 봤는데 어떻게 벌써 여기 오셨느냐"고 묻자 이 대통령은 "날아왔다"고 농담으로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 대통령이 붕어빵을 먹으며 "맛있다"고 감탄하자 김 여사는 지갑을 꺼내 들고는 붕어빵을 가리키며 종류가 다른지 물었다. 이 대통령은 아이들에게 "꼬맹이 특례"거나 "18세 미만 이리 오라"고 농담하며 사진을 여러 장 함께 찍어주기도 했다.
[동포의 창] 광주 고려인마을, 독립유공자 '김도여 선생' 재조명
김도여 선생은 연해주 한인 사회의 대표적 지도자이자 독립운동가로, 블라디보스토크 일대에서 민족 자치와 항일운동을 이끌었던 인물이다. 1867년 함경북도 이원군에서 태어난 선생은 1901년경 러시아 연해주 블라디보스토크로 이주했다. 낯선 땅에서의 삶은 단순한 생계를 넘어 조국 독립을 향한 또 하나의 투쟁의 길이 됐다. 선생은 1911년 이상설, 이종호 등과 함께 연해주 한인 사회의 대표적 자치·독립운동 단체인 권업회(勸業會) 조직에 참여했다. 권업회는 경제적 자립과 민족 교육을 통해 항일운동의 기반을 다지고자 했던 단체로, 선생은 의원과 총무를 거쳐 회장으로 활동하며 한인 사회의 경제적 안정과 민족의식 고취에 힘썼다. 그의 죽음은 연해주 한인 사회에 큰 슬픔을 남겼다.
李 “총칼 맞섰던 마산 시민처럼 맨몸으로 계엄군 저지”
이 대통령은 이날 기념사에서 “국민을 이기는 권력은 없다는 확고한 역사적 믿음이 모여 2024년 12월 3일 밤 내란의 어둠을 물리칠 수 있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통령은 방명록에 ‘님들의 희생과 헌신 민주주의 완성으로 보답하겠습니다’라고 적었다.
한국, 호르무즈에 '청해부대' 보내나…국회 동의 필요 가능성(종합2보)
미국의 동맹국으로서 부담이 있고 호르무즈 해협의 안정은 우리 국익에도 중요하지만, 작전의 위험성이 크다는 점에서 적잖은 고민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국회 비준 동의가 필요하다는 관측에도 무게도 실린다. 아직 미국으로부터 공식적인 파병 요청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의 언급이 있었으니 조만간 군함 파견 요청이 공식화할 가능성이 크다. 미국·이스라엘의 이란 공격이 국제법적으로 정당했는지에 대해 논란이 있다는 점도 우리가 고민할 포인트 중 하나일 것으로 보인다. 청와대는 "트럼프 대통령의 소셜미디어 언급에 주목하고 있다"며 "한미 간에 긴밀하게 소통하고 신중히 검토해 판단해 나가겠다"는 입장을 내놨다. 호르무즈 해협은 세계 원유의 20% 정도가 지나는 요충지로, 가장 좁은 곳이 39km에 불과하다. 선박 호위 작전의 위험성을 토로한 것이다. 미국의 구상이 구체화해 한국에 파병 요청을 하면 정부는 청해부대의 파견을 고심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은 과거 청해부대를 호르무즈 해협에 보내 한국 상선을 호위한 적이 있다. 이에 정부는 숙고 끝에 '공동방위'에 동참하는 대신 청해부대의 작전임무 구역을 확장하는 방식으로 호르무즈 해협에서의 한국 상선 호위 임무를 '독자 작전'으로 수행하게 했다. 2020년과 달리 지금은 명백한 전시여서 아무리 한국 상선 보호 목적이라 하더라도 호르무즈 해협에서의 작전은 곧 참전으로 인식될 소지가 다분하다.
李대통령 "중동서 국민 204명 무사귀국…범정부 원팀 성과"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엑스(X·옛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최근 중동 정세로 고립돼 있던 우리 국민 204명이 군 수송기를 통해 무사히 귀국했다"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작전 성공을 위해 밤낮없이 애써주신 모든 관계자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외교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전 한국을 출발한 공군 다목적 공중급유 수송기 KC-330 '시그너스'는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한국인 204명과 외국 국적 가족 5명, 일본 국민 2명 등 총 211명을 태운 뒤 이날 오후 5시 59분쯤 성남 서울공항에 착륙했다. 정부는 이번 작전을 위해 수송 경로상 10여 개 국가에 영공 통과 협조를 구하는 한편, 이재웅 전 외교부 대변인을 단장으로 한 신속대응팀을 현지에 파견했다.
국힘 이정현, 이틀만에 복귀…"내일 서울시장 추가접수 공고"(종합2보)
이 위원장은 이날 입장문에서 "다시 공천관리위원장직을 수행하겠다"며 "결과에 대한 모든 책임 역시 제가 지겠다"고 밝혔다. 또 "앞으로 공천 과정에서 필요한 결단이 있다면 피하지 않겠다"며 "공천 과정이 국민의힘이 다시 태어나는 출발점이 되도록 끝까지 책임을 다하겠다"고 했다. 어차피 저는 전권을 다 드렸다. 공관위는 보도자료를 통해 "서울은 이번 지방선거에서 가장 상징적인 지역으로, 서울시장 후보 공천의 문은 더 넓게 더 당당하게 열어야 한다고 판단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특히 오세훈 현 시장은 우리 당의 소중한 자산이며 서울 발전을 이끌어온 중요한 지도자"라며 "이번 공천 절차에 참여해주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공천 경쟁을 해주시길 간절히 바라는 마음으로 참여를 기다리겠다"고 강조했다. 상황을 봐야 할 것 같다"고 답했다.
이 대통령 “중동 고립 국민 204명 무사 귀국…범정부 원팀 성과”
15일 오후 경기 성남 서울공항에서 중동 상황 악화로 공군 다목적 수송기 KC-330 ‘시그너스’를 타고 귀국한 현지 체류 교민들이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엑스를 통해 이같이 밝히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작전 성공을 위해 밤낮없이 애써주신 모든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했다. 정말 고생 많으셨다”고 했다.
이 대통령, 시장서 '팥붕' 먹방…김 여사, 붕어빵 사 아이들에게 나눠
이재명 대통령 부부가 경남 창원의 반송시장을 방문하자 주변에서 박수와 환호 소리가 났다. 이에 이 대통령 부부는 주민들과 악수하고 하이 파이브를 하며 화답했다. 김 여사는 이에 더해 화장품 가게에 들러 마스크팩 등을 샀다.이 대통령은 붕어빵도 먹었다. 이 대통령이 "맛있다"고 감탄하자 김 여사는 지갑을 꺼냈다. 김 여사가 붕어빵 종류에 대해 묻자 점주가 "팥과 슈크림 (붕어빵)"이라고 답했다. 이에 이 대통령은 "팥으로 해, 팥"이라고 권했다.
국민의힘, 대전·충남 후보로 현역 이장우·김태흠 단수 공천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15일 6·3 지방선거 대전시장 후보로 이장우 현 대전시장과 충남도지사 후보로 김태흠 현 충남지사를 단수공천했다고 밝혔다.
李 지지율 고공행진에 與 지방선거 휩쓰나 [막오른 6.3 지방선거]
66%. 선거 득표 양상이 당시 대통령 지지율 흐름과 연동되는 경향이 뚜렷해서다.정당 지지도도 대통령 못지않게 영향이 크다. 대통령과 집권여당의 지지세가 통상 연결돼서다. 특정 정당 지지세가 짙은 곳은 대통령 지지율과 상관없이 일정한 수준의 득표율을 기록해와서다.대표적인 지역이 서울이다. 윤석열 전 대통령 당선 직후라 지지율이 높았던 직전 8회 지방선거 결과를 보면 당시 여당인 국민의힘 소속 오세훈 서울시장이 무려 59% 득표율을 기록하며 당선됐다. 민주당과 국민의힘 각 지지율 1위 후보인 정원오 전 성동구청장과 오 시장의 격차가 정당 지지도 차이와 비슷하게 나타나서다. 전북지사는 김관영 현 지사와 중진 안호영 의원과 재선 이원택 의원이 경선을 벌이는 데 반해, 국민의힘은 김광종 전 우석대 기획부처장만 공천 신청을 했다. 제주지사는 오영훈 현 지사와 위성곤·문대림 의원이 경쟁하지만, 국민의힘은 원외인사인 문성유 전 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을 단수추천했다.대구·경북과 대전·충남은 아직 행정통합 여부가 확정되지 않아 변동성이 많은 상태다. 이철우 현 지사에게 3선 중진 임이자 의원과 김재원 최고위원, 최경환 전 경제부총리, 백승주 전 의원, 이강덕 전 포항시장이 도전장을 내밀었다. 민주당은 오중기 전 청와대 행정관만 공천을 신청했다.대구도 경북처럼 국민의힘 지지세가 통상 우세하지만 최근 표심 변동이 크고, 현직 시장이 공석인 상황이라 의외의 접전이 벌어질 전망이다. 민주당에서 불모지 대구 지역구 의원에 당선돼 이름을 날렸던 김부겸 전 국무총리와 홍의락 전 의원이 후보군으로 꼽히는 이유다. 국민의힘은 홍준표 전 시장의 후임을 맡으려 주호영·윤재옥·추경호 등 중진의원은 물론, 최은석·유영하 초선의원도 나섰다. 부동층 비중이 많은 지역인 데다, 행정통합 위기 이슈로 비집고 들어갈 틈이 커져 민주당에서는 여러 후보들이 거론되고 있다.대전은 허태정 전 시장과 재선 장철민·초선 장종태 의원이 3파전 경선을 벌인다. 강원지사는 국민의힘이 김진태 현 지사를 내세울 가능성이 높은 가운데 민주당이 우상호 전 청와대 정무수석을 후보로 확정했다. 국민의힘 소속 단체장에게 이 대통령의 복심들이 탈환에 나서는 모양새다.부산시장은 국민의힘 박형준 시장과 민주당 전재수 의원이 맞붙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 대통령, ‘3·15의거’ 희생자·유가족에 “진심 어린 사과·위로”
이재명 대통령은 15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대통령으로서, 국가권력에 의해 큰 아픔을 겪은 3·15의거 희생자 유가족분들께 진심 어린 사과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1960년 자유당 정권의 부정선거에 항의하는 시민들을 향한 경찰의 발포로 16명이 희생된 3·15의거와 관련해 정부 차원의 공식 사과는 이번이 처음이다. 이 대통령은 이날 경남 창원 국립3·15민주묘지에서 열린 제66주년 3·15의거 기념식에 참석해 이같이 밝히며 “여러분의 그 숭고한 희생을 결코 잊지 않겠다”고 말했다. 현직 대통령의 3·15의거 기념식 참석은 2000년 김대중 전 대통령 이후 26년 만이며, 2010년 국가기념일로 지정된 이후 기념식에 참석한 대통령은 이 대통령이 처음이다.
與 '뉴이재명' 토론회…"갈라치기 아닌 외연확장 계기 삼아야"
더불어민주당 이언주 최고위원 등은 이날 국회에서 '뉴이재명을 논하다' 토론회에서 이같이 강조했다. 그러면서 "대통령을 따라가지 못하면 우린 그 기회를 놓친다고 생각한다"며 "이 현상을 두고 갈라치기 등 해석이 나오는데 이상하게 부정적으로 생각할 필요가 없다"고 강조했다. 최근 이 대통령의 지지율과 당 지지율의 격차에 대한 자성의 목소리도 나왔다. 서 의원은 "우리가 가야 할 길은 분열이 아닌 포용과 통합"이라며 "말이 아닌 행동과 성과를 만들어서 지방선거 승리로 이어져야 하지 않겠나"라고 덧붙였다.
600㎜ 방사포 쏜 북, 미엔 ‘여지’
한·미 훈련에 반발…트럼프 방중 앞두고 미국 직접 비판 안 해 북한이 단거리 탄도미사일로 분류되는 600㎜ 방사포 10여발을 발사했다. 한·미의 정례 연합연습인 ‘자유의 방패’(FS·프리덤실드)에 맞대응한 것으로 해석된다. 다만 북한은 미국을 직접 겨냥하지는 않았다. 훈련에는 방사포 12문과 포병 중대 2개가 동원됐다. 600㎜ 방사포가 전술핵을 탑재할 수 있으며, 서울·경기 평택 등에 있는 주요 주한미군 기지 등을 겨냥한 훈련이라는 점을 드러낸 것으로 해석된다. 김 위원장은 훈련 목적을 두고 “우리의 방위태세, 전쟁 억제력을 검열하기 위한 정상적인 훈련”이라고 말했다. 북한이 단거리 탄도미사일 10여발을 한꺼번에 발사한 건 이례적이다. 미국의 이란 공격 등을 염두에 두고 억제력을 과시하려는 의도라는 해석도 나온다. 북, 이례적 10여발 동시 발사…억제력 과시·한국 중재 반발 분석도 북한의 방사포 발사가 트럼프 대통령이 김 위원장과의 만남에 재차 관심을 드러낸 직후라는 점도 주목된다. 북한은 방사포 발사 관련 보도에서 미국을 직접 언급하지 않았다.
[포토뉴스]마침내 고국 땅
중동 전쟁으로 고립됐던 현지 체류 교민들이 정부가 마련한 공군 수송기(KC-330)를 타고 15일 경기 성남시 서울공항에 도착했다. 외교부·국방부에 따르면 수송기에는 한국인 204명과 외국 국적 가족 5명, 일본인 2명 등 총 211명이 탑승했다.
작전명 ‘사막의 빛’…중동 체류 국민 등 211명 무사 귀환
한국인 대피 위해 군 수송기 투입리야드 공항서 출발해 서울 도착이 대통령 “범정부 원팀 협력 성과” 정부가 마련한 군용 수송기를 타고 중동 지역에 고립됐던 한국인 200여명이 15일 귀국했다. 지난달 28일 미국·이스라엘이 이란을 공격한 이후 중동 지역에 발이 묶인 한국인을 대피시키기 위해 군 수송기가 이용된 건 처음이다. 외교부·국방부에 따르면 한국인 등 211명이 탑승한 다목적 공중급유 수송기 KC-330 시그너스 1대가 이날 오후 경기 성남 서울공항에 착륙했다. 군 수송기에는 한국인 204명과 이들 가족인 외국 국적자 5명, 일본인 2명이 탔다. 군 수송기는 14일 오후(현지시간)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출발했다. 정부는 전세기 운항을 우선 검토했지만 여의치 않자 군 수송기 투입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과거에도 해외에 있는 한국인을 귀국시키기 위해 군 수송기를 투입한 사례가 있다. 중동 사태 이후 정부가 투입한 첫 전세기이다.
미국과 이란 사이…‘묘수’ 찾아야 하는 한국
미국 및 이란과의 관계, 국회 비준 동의 여부 등 여러 요소를 검토할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14일(현지시간) 트루스소셜에 한국과 중국, 일본, 영국, 프랑스 등이 호르무즈 해협에 함정을 보내길 바란다는 뜻을 밝혔다. 미국은 조만간 한국에 군함 파견을 요청할 것으로 전망된다. 호르무즈 해협은 한국에 들어오는 원유의 약 70%가 지나는 요충지이다. 한국 정부는 미국의 구체적인 요청 사항을 살펴본 뒤 여러 요소를 검토할 것으로 관측된다. 한국이 미국의 파병 요청을 거절할 경우 한·미관계 전반에 미칠 영향도 고려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국회의 비준 동의 여부가 쟁점으로 부상할 수도 있다. 다만 2020년 1월 국회 동의 없이도 청해부대가 본래 임무 지역인 아덴만을 벗어나 호르무즈 해협에서 작전을 수행한 바 있다. 당시 정부는 기존 청해부대 관련 국회 비준 동의안만으로도 임무 확대가 가능하다고 보고 별도의 국회 비준 동의를 받지 않았다.
與경기지사 예비후보 합동연설…'李정부 성공 견인' 앞다퉈 약속(종합)
그는 김어준 씨 유튜브에서 시작된 이른바 '공소취소 거래설'을 겨냥, "근거 없는 음모론으로 이 대통령과 정부를 흔드는 일이 계속되고 있다"며 "단호히 맞서겠다. 동시에 주민의 삶도 함께 돌아봐야 한다"며 "양평 주민의 삶과 지역 경제를 위해 사업은 원안대로 다시 추진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추미애 후보는 "경기도에는 흔들리지 않는 당당한 리더십이 필요하다"며 저는 소신과 헌신으로 불의와 맞서 왔고 과정과 결과로 증명해왔다"고 말했다. 이어 "국정조사와 특검을 통해 조작 수사가 드러나면, 이 대통령과 민주진영 인사에 대한 공소 취소를 해야 한다"며 "경기도에서 그 싸움의 선봉에 서겠다"고 말했다. 권칠승 후보는 "이재명 정부의 성공이 가장 크게 실현되는 곳이 바로 경기도"라며 "경기도의 미래를 제대로 설계하는 리더십을 보여드리겠다"고 공언했다. 그는 "'덜 피곤한 경기인'을 약속한다"며 "많은 경기도민의 일상을 피곤하게 하는 출퇴근 교통을 획기적으로 혁신하겠다. 그러면서 "이재명 정부는 부동산과 성장, 두 마리 토끼를 다 잡는 역사상 최초의 정부가 될 것"이라며 "부동산 현장 책임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공공임대주택 26만 5천 호를 건설하겠다"며 "시장 교란 세력을 끝까지 찾아내 근절하겠다"고 밝혔다. 토론 한 번은 너무 부족하다"고 비판했다. 추 후보 측은 에 "당이 결정할 것으로 본다"고 했다.
민주당 경기지사 예비후보들 ‘정부 성공 지원’ 한목소리
이재명 대통령 임기 초반에 치러지는 선거인 만큼 예비경선 후보들은 대통령과의 관계를 내세우며 당원 표심 사수에 나섰다. 민주당은 지난 14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에 이어 이날 경기지사 예비경선 합동연설회를 개최했다. 예비경선이 100% 권리당원 투표로 진행되는 점을 감안한 것으로 분석된다. 한준호 후보는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합동연설회에서 “근거 없는 음모론으로 이 대통령과 정부를 흔드는 일이 계속되고 있다. 단호하게 맞서 싸우겠다”고 말했다. 양기대 후보는 “국정조사와 특검을 통해 조작 수사가 드러나면, 이 대통령과 민주진영 인사에 대한 공소취소를 해야 한다”고 말했다. 신경전도 이어졌다.
"남편은 직장때문에 귀국 못했는데, 부디 전쟁이 빨리 끝났으면"
"처음에는 그렇게까지 위력적이지 않았는데, 하루 이틀 사이 드론도 많이 오고, 요격해서 나는 소리가 잦아졌어요. 남편은 직장 때문에 귀국하지 못했는데, 부디 전쟁이 빨리 끝났으면 좋겠어요." 남편, 2세 딸과 함께 사우디아라비아 라스타누라 지역에 거주하던 이선아(41)씨는 15일 오후 정부 군 수송기를 통해 성남 서울공항으로 귀국한 뒤 취재진을 만나 이같이 말했다. 이씨는 "현지 상황이 안 좋아지니까 그 지역에 사는 분들은 거의 다 나왔는데, 직업이 있다 보니 남편분들은 다 못 나오고 아기들이나 엄마들만 (나왔다)"고 전했다. 정서은(10) 양도 "바레인 집에서 미사일이 날아가는 모습이 보여서 너무 무서웠다"며 "공항에서 우리 비행기를 보니 신기한 마음이 들었다"고 말했다. 장씨는 "부모님이 너무 걱정하셨는데, 무사히 돌아올 수 있게 돼 다행"이라며 "군 수송기 안에서도 지원을 잘 해주셔서 애국심이 충만해져서 돌아왔다"고 말했다. 이어 "대부분 탑승객이 24시간 이상 이동했음에도 정부의 노력을 잘 이해해주시고 적극적으로 협력해주셨다"고 덧붙였다.
‘김어준 조치’ 미적대는 與지도부…친명 “정청래 친분 탓” 반발
이어 “언론사 관련 조치는 굉장히 객관적이고 합리적이고 신중하게 접근해야 될 부분이어서 당에서도 신중히 접근할 걸로 파악하고 있다”고 했다. 정 대표는 김 씨와 김 씨가 운영하는 온라인 게시판 딴지일보 이용자들로부터 전폭적인 지원을 받아왔던 점을 지적한 것. 정 대표와 각을 세워온 이언주 최고위원 등이 주최한 15일 ‘뉴이재명을 논하다’ 토론회에서도 김 씨를 겨냥한 발언이 나왔다. 객석에서는 “민주당은 김어준 방송을 끊어라”고도 했다.
"북한 공작원들, AI로 유럽 대기업 위장취업해 임금 챙겨"
앞서 미국 법무부는 2020∼2024년 북한 공작원이 원격 근로자로 300여개 미국 기업에 침투해 북한 정권에 680만 달러(약 100억원)를 벌어다 줬다고 밝힌 바 있다. 그는 "채용은 본질적으로 안보 문제로 여겨지지 않으므로 기업 시스템에서 취약한 영역이고 북한 공작원들은 바로 그런 취약성을 노린다"고 말했다. 콜리어 고문은 "한번은 고객사에 그들의 직원 하나가 사실 북한 공작원이라고 알렸더니 '100% 확실해요? 그 사람이 우리 최고 직원 중 하나인데'란 반응이 돌아왔다"고 전했다. 사이버보안업체 소포스의 레이프 필링 위협정보국장도 이같은 공작은 국가 지원을 받은 것이라면서 "이런 북한의 소부대는 고임금의 완전 원격 기술직을 노린다. 7∼10년 정도 경력을 가진 인재로 위장해 취업하고 임금을 챙기는 방식을 반복한다"고 말했다.
전재수 부산시장 등판에…국힘 "후안무치" 집중 공세
해양수산부 장관 재임 시 '통일교 금품 수수 의혹'에 휘말린 더불어민주당 전재수 의원이 부산시장 출마를 공식화하자, 국민의힘은 "권력의 오만을 반드시 심판하고 바로잡아야 한다"며 집중 공세에 나섰다. 이 의원은 "전 의원에게 그런 오만함을 갖고 부산에선 국회의원은 물론, 어떤 공직도 맡을 수 없다는 것을 분명히 보여줘야 한다"며 민주당을 향해 "꼭 전 의원을 부산시장 후보로 내세우라"고 비꼬았다. 국민의힘 이성권 의원(부산 사하구갑)은 15일 페이스북에 "공직이 죄의 방패막이가 되는 작금의 모습이 진정 우리 모두가 바라고 만들고 싶은 대한민국의 모습인가.
[속보] 李대통령, 與초선 만찬서 "당정 협력 유지해 개혁과제 해결"
미국과 중국이 이달 말 양국 정상 회담을 앞두고 15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새로운 협상 라운드를 시작했다. . .
[속보] 李대통령 "초심으로 진정한 의미 개혁 완수해 더 나은 세상 만들자"
미국과 중국이 이달 말 양국 정상 회담을 앞두고 15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새로운 협상 라운드를 시작했다. . .
李대통령, 與초선 만찬서 "안정적 당정 협력으로 개혁과제 해결"
"당이 진짜 잘해주고 있어…진정한 의미의 개혁 완수해야" 이재명 대통령이 휴일인 15일 더불어민주당 초선의원 34명을 한남동 관저로 초청해 만찬을 함께 했다. 박 대변인은 "전체적인 분위기는 편했고, 대통령께서 초선 의원들의 말씀을 많이 듣는 자리였다"고 했다.
"우리 최고 직원 중 하난데"…북한 공작원 AI로 대기업 위장 취업
콜리어 고문은 "한번은 고객사에 그들의 직원 하나가 사실 북한 공작원이라고 알렸더니 '100% 확실해요? 7∼10년 정도 경력을 가진 인재로 위장해 취업하고 임금을 챙기는 방식을 반복한다"고 말했다.이들은 치밀한 수법으로 신분을 도용하거나 위조한다. 오래 사용되지 않은 링크드인 계정을 도둑질하거나 계정 보유자에게 돈을 주고 권한을 사는 식이다. 이력서와 신원에 관한 서류를 위조하고 공범끼리 링크드인에서 추천을 주고받으며 경력을 조작한다.AI로 디지털 아바타를 생성하고 딥페이크 비디오 필터를 사용해 원격 면접을 치른다. 기업이 신입사원에게 발송하는 노트북 컴퓨터를 중간에 가로채기도 한다. 그는 "이는 아마존에 국한된 문제가 아니라 업계 전반에 일어나고 있는 일일 것"이라고 했다.
李대통령, 與초선 만찬서 "당정협력 유지하자"
박 대변인은 "전체적인 분위기는 편했다"면서, 초선 의원 34명은 모두 돌아가며 발언을 한 반면, 이 대통령은 말을 많이 하진 않았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 "몰아친다고 되는 건 아냐"···여당 초선들과 만찬서 검찰개혁 강경파에 전언
이재명 대통령이 15일 더불어민주당 초선 의원들과 만찬을 함께하면서 “정부와 여당이 안정적으로 협력 관계를 유지하며 산적한 개혁 과제들을 잘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협조해달라”고 요청했다. 최근 이 대통령이 중대범죄수사청·공소청 설치법 정부안에 반발하는 여당 내 강경파와 강성 지지층을 겨냥해 엑스에 올린 글의 연장선으로 해석된다. 이 대통령이 2024년 민주당 대표 당시 공천해 국회에 입성한 의원들과 검찰개혁을 포함한 이재명 정부 국정과제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는 자리를 가짐으로써 국정동력을 한층 강화하기 위한 포석으로 풀이된다. 검찰개혁에 관한 강경파 의원들을 겨냥한 발언으로 풀이된다.
李, 與초선 만찬서 “검사들이 다 나쁜 건 아니지 않냐”
이 대통령은 이날 취임 후 처음으로 민주당 초선 의원 34명을 따로 청와대 관저로 초청해 만찬 회동을 했다.
北, 최고인민회의 대의원 선거 실시…외교 대표단 참관도(종합2보)
노동신문 "자본주의에선 근로자가 선거에 못 나서" 거짓 선전도 북한이 15일 남쪽의 국회의원 선거에 해당하는 최고인민회의 대의원 선거를 실시했다. 관영 라디오 방송인 조선중앙방송은 이날 밤 "최고인민회의 제15기 대의원 선거가 성과적으로 진행됐다"고 보도했다. 방송에 따르면, 선거는 이날 오전 10시 정각 전국 각지에서 시작됐다. 이날 오후 11시 현재 최종 투표율은 공개되지 않았다. 통신은 "연로하거나 신병 등으로 선거장에 나갈 수 없는 선거자들은 이동투표함에 투표하고 있다"고 했다.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이날 사설 등을 통해 "국가번영의 긍지 높은 새 전기를 펼처나갈 철석의 신념과 의지를 안고 선거에 적극 참가하여야 한다"고 투표를 독려했다. 5년마다 열리는 당대회와 주기를 맞추기 위한 조치로 해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