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15

과학 2026-03-15

"여보, 언제 나와?"..화장실 변기 앉으면 30분, '이 습관' 치질 위험 높인다 [헬스톡]

지난 7일 과학 매체 사이언스데일리 등에 따르면 미국 베스 이스라엘 디코니스 메디컬 센터 연구팀은 화장실에 앉아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사람이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치질 발생 위험이 약 46% 높았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연구 공동저자인 트리샤 파스리차(Trisha Pasricha) 연구원은 "화장실에서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사람은 치질을 가질 가능성이 약 46% 더 높았다"며 "스마트폰에 집중하다 보면 화장실에 앉아 있는 시간이 길어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연구팀은 스마트폰 사용이 화장실에서 보내는 시간을 늘려 항문 주변 혈관에 가해지는 압력을 증가시킴으로 치질 발생 위험을 높일 수 있다고 진단했다.



“위고비·마운자로 맞아도 배고파”…10명중 1명 ‘이긴자로’ [바디플랜]

GLP-1 계열 비만 치료제는 주사 형태로 투여된다. 일부 환자는 체중 감소 효과가 거의 없는 ‘비반응자’로 나타난다. 레이외는 지난해 GLP-1 계열 비만 치료제 제프바운드(Zepbound·티르제파타이드) 치료를 시작했지만 식욕이나 체중에서 큰 변화를 느끼지 못했다. 하지만 일부 환자는 체중 감소가 5% 미만에 그치는 ‘비반응자’로 나타난다. 존스홉킨스 의대 연구진은 제2형 당뇨병 환자나 오랫동안 비만 상태였던 사람일수록 체중 감소가 더 어려울 수 있다고 설명했다. 위고비·마운자로 같은 GLP-1 비만 치료제는 평균 체중의 15~21% 감량 효과가 보고됐지만, 약 10명 중 1명은 체중 감소 효과가 거의 없는 ‘비반응자’로 나타난다.



구멍나고 공기 새는 낡은 국제우주정거장, 2년 더 쓴다···바로 ‘이 나라’ 때문

미국이 운영을 주도하는 ‘국제우주정거장(ISS)’ 수명이 예정보다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노후화 때문에 2030년 임무를 종료할 예정이었지만, 가동 기간을 2년 더 연장하는 방안을 미국 의회가 추진하고 있다. 한 해 수조원에 이르는 ISS 운영비 부담에도 이 같은 방안이 나온 이유는 간단하다. 대안 없이 ISS를 폐기했다가 중국이 전 세계에서 유일한 우주정거장 보유국으로 떠오르는 상황을 어떻게든 막으려는 것이다. 개정안 요약 보고서에는 “지구 저궤도에서 미국인이 지속해서 거주하도록 만들 것”이라며 “ISS 퇴역 시점을 연기한다”고 적시돼 있다. 고도 약 400㎞에서 지구를 도는 ISS는 길이가 108m에 이르는 초대형 구조물이다. 인류가 우주에 띄운 물체 가운데 가장 크다. ISS에서는 7명 내외 우주비행사가 상주하면서 과학 실험을 한다. 이곳에서는 무중력에서만 뽑아낼 수 있는 인공 생체조직이나 신약 등이 쏟아져 나온다. ISS는 15개국이 힘을 합쳐 운영한다. 하지만 운영 예산 약 80%는 미국이 감당한다. 한 해에 약 30억달러(약 4조4000억원)를 쓴다. ISS는 미국의 절대적 영향력 아래에 운영되는 셈이다. ISS는 미국 우주 패권의 상징물이라는 뜻이기도 하다. 이유는 바로 중국이다.



에너지 위기 원인 ‘병목 현상’ 주목해야

최근 중동 지역에서 전쟁이 발발하면서 국제 에너지 시장이 크게 흔들리고 있다. 이러한 흐름에 문제가 생 국제 유가는 불안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으며, 에너지 공급 불확실성은 세계 경제 위기로까지 이어지고 있다. 에너지 위기는 흔히 에너지가 부족해서 발생한다고 생각하기 쉽다. 석유가 충분히 생산되더라도 유조선 운항이나 파이프라인 운영에 문제가 생기면 수요처에 도달하지 못한다. 에너지 시스템 관리에서 중요한 질문은 “얼마나 많이 생산하느냐”뿐만 아니라 “어떻게 이동시키느냐”이기도 하다는 얘기다. 시스템 성능이 병목 지점의 능력을 넘어설 수 없다는 뜻이다. 이 원리는 에너지 시스템에서도 그대로 적용된다. 석유 산업에서 유조선 이동과 파이프라인이 중요하듯 전력 시스템에서는 전기를 이동시키는 전력망이 중요하다.



"전쟁이 AI 주가 끌어올린다?" 팔란티어·안두릴 주가 흐름 살펴보니[AI 아틀라스]

과거에 전쟁이 터지면 투자자들이 가장 많이 살펴보는 주식은 방산(방위산업) 테마주였다. AI 테마다. 향후 서학개미들에게 강력한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높다. 전쟁이 자주 발발할 수록, 혹은 장기화할 수록 전쟁에 참여하는 AI에 대한 투자 기대감이 높아질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전쟁 장기화는 소모성 자율 무기와 데이터 분석 소프트웨어의 주문 폭주로 이어질 수 있다. 이 경우 팔란티어 주가는 전고점을 돌파해 급등할 촉매제를 얻게 된다. 안두릴 역시 실전 데이터를 바탕으로 IPO에 속도를 낼 가능성이 크다. 전쟁이 길어져 호르무즈 해협 리스크가 지속된다면 유가는 계속 오를 수 있다. 이 경우 주가는 게걸음 장세를 보일 수도 있다. 지난 2월 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명령으로 벌어진 미국의 이란 전쟁 역시 AI 기반 데이터 전쟁이었다. 전쟁 시작 이틀 전부터 현재까지 이들의 주가 흐름과 향후 전망을 추적해보자전쟁의 기운이 본격화된 2026년 2월 24일, 팔란티어 주가는 126달러 수준에 머물러 있었다. 이는 전쟁 전 추정 가치의 두 배에 달하는 수치다. 이때문에 전쟁 투입 여부와 별개로 안두릴 역시 기대감이 커지는 것으로 보인다.3월 15일 기준으로 현재 팔란티어 주가는 154달러 선에서 공방전을 벌이고 있다.



LG유플러스, 광화문 BTS 공연 통신 대책 마련

또한 기존 기지국의 용량을 점검하고 사전 최적화 작업을 진행해 LTE와 5G 트래픽이 특정 구간에 과도하게 몰리지 않도록 대비한다.이 같은 계획에는 LG유플러스의 자율네트워크 기술이 적용됐다. LG유플러스는 행사 전 광화문 일대 이동통신 셀(cell)의 운영 조건을 사전에 설정하고, 행사 중에는 실시간으로 트래픽을 자동 모니터링한다. LG유플러스는 행사 당일 현장 운영 인력을 배치해 설비 상태와 네트워크 품질을 점검할 예정이다.



유조선에서 흘러나온 기름 ‘꿀꺽꿀꺽’···해양 지킴이 로봇 등장

바다를 돌아다니며 유조선에서 유출된 기름을 깔끔하게 삼켜 정화하는 로봇이 개발됐다. 독성 화학물질을 내뿜는 기름에 사람이 일일이 접근해야 하는 현재 방식보다 훨씬 안전한 방제가 가능하다. 호주 RMIT대 연구진은 지난주 대학 공식자료를 통해 해양 환경을 보호하기 위한 로봇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사람이 무선으로 원격 조종해 움직임을 통제한다. 바다 위에 투입돼 유출된 기름을 제거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로봇은 동체 안에 장착한 펌프를 작동해 전방에 달린 뾰족한 노즐 안으로 바다 위 기름을 유입시킨다. 그 뒤 로봇은 동체 내부의 특수 필터를 통해 빨아들인 기름을 통과시킨다. 이 때문에 같은 시간에 많은 기름을 빨아들일 수 있다.



183m 고층 빌딩까지…나무로 못 지을 건물 없네

목재를 주요 건축 자재로 삼은 높이 183m짜리 빌딩이 이르면 올해 말 호주에서 완공된다. 완공 이후 이 빌딩에는 세계 최고 높이의 목재 혼합 건물이라는 타이틀이 붙게 된다. 최근 건축 기업 숍 아키텍츠와 BVN은 자신들이 설계한 고층 빌딩 ‘애틀라시안 센트럴 타워’가 호주 시드니에서 이르면 올해 말 완공될 것이라고 밝혔다. 애틀라시안 센트럴 타워 예정 높이는 183m이며, 총 39층으로 지어진다. 애틀라시안 센트럴 타워가 다 지어지면 세계 최고 높이의 목재 사용 건물이 되는 것이다.



인앱결제 통행세 인하하는 구글…게임업계 ‘훈풍’ 기대감

2008년 안드로이드 마켓 출시 이후 17년간 유지돼 온 구글의 앱마켓 수수료가 대폭 인하되면서 국내 게임업계에 수익성 개선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구글은 2008년 안드로이드 마켓을 출시한 이후 실질적인 앱 수수료 앱 수수료를 30%로 유지해왔다. 증권가에서는 수수료 인하가 현실화될 경우 게임사 수익성이 본격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보고 있다. 미래에셋증권 임희석 연구원은 “앱 수수료 인하가 적용되면 공헌이익률 상승을 통해 게임사들의 수익성 개선이 나타날 것”이라고 분석했다.특히 모바일 매출 비중이 높은 기업일수록 수혜가 클 것으로 전망된다. 국내 게임사 가운데 모바일 매출 비중이 90% 이상이고 인앱결제 매출 비중이 70% 이상인 넷마블이 가장 큰 수혜 기업으로 꼽힌다. 다만 PC·콘솔 비중이 높은 엔씨소프트나 펄어비스는 상대적으로 효과가 제한적일 것으로 보인다.중소 게임사들은 수수료 환급 가능성에도 기대를 걸고 있다.



"1000억 아낀다"… 구글 앱마켓 수수료 인하에 K게임사 반색

2008년 안드로이드 마켓 출시 이후 17년간 유지돼 온 구글의 앱마켓 수수료가 대폭 인하되면서 국내 게임업계에 수익성 개선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구글은 2008년 안드로이드 마켓을 출시한 이후 실질적인 앱 수수료 앱 수수료를 30%로 유지해왔다. 증권가에서는 수수료 인하가 현실화될 경우 게임사 수익성이 본격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보고 있다. 미래에셋증권 임희석 연구원은 "앱 수수료 인하가 적용되면 공헌이익률 상승을 통해 게임사들의 수익성 개선이 나타날 것"이라고 분석했다.특히 모바일 매출 비중이 높은 기업일수록 수혜가 클 것으로 전망된다. 최승호 연구원은 보고서에서 "구글 수수료 인하가 적용될 경우 2027년 게임사 평균 영업이익은 0~20% 증가하고 영업이익률은 0~3%포인트 개선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수십만 몰리는 BTS 공연…KT, 광화문 네트워크 집중 관리

대규모 인파가 몰리는 행사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통신 품질을 확보하기 위한 조치다.공연 당일에는 과천 네트워크관제센터를 중심으로 비상 근무 체계를 운영한다.



SKT, BTS 공연 대비 AI 네트워크 운영 도입

SK텔레콤은 오는 21일 서울 광화문에서 열리는 BTS 공연에 대비해 인공지능(AI) 기반 네트워크 운영 시스템을 도입한 특별 통신 대책을 마련했다고 15일 밝혔다.이번 공연은 경찰 추산 최대 26만명 이상의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SK텔레콤은 공연 당일 운집한 대규모 인파가 현장에서 사진과 영상을 공유하고 실시간 방송을 시청하는 등 통신 트래픽이 급증할 것으로 보고, 통신 품질 관리 체계 강화와 네트워크 용량 사전 확대에 나서기로 했다.먼저 SK텔레콤은 이번 공연 대응을 위해 자체 기술로 개발한 AI 기반 네트워크 운영 시스템 'A-원'을 처음으로 가동한다.A-원을 활용하면 △커버리지 분석을 통한 신규 장비 위치 제안 △과거 이벤트 데이터 기반 미래 트래픽 예측 △AI 에이전트 연동 기반 네트워크 품질 모니터링 등을 통해 공연 전부터 선제적으로 최적화된 통신 환경을 설계할 수 있다.SK텔레콤은 공연 당일에도 A-원을 활용해 현장 통신 트래픽 변화를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접속 이용자 수 증가나 통신 품질 변화, 장비 이상 등이 발생할 경우 즉각 대응할 예정이다.SK텔레콤은 공연 당일 통신 트래픽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차별화된 통신 대책도 마련했다.



'정보시스템' 등급 국민 영향도 중심으로 전면 개편...70%로 비중 높여

정부는 정보시스템 등급 산정 기준을 기존 ‘사용자 수’ 중심에서 ‘국민 생활에 미치는 영향’ 중심으로 전면 개편한다. 이번 고시안은 2023년 11월 지방행정전산망 장애와 지난해 9월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 사고에서 드러난 미흡한 점을 보완하고, 전자정부법 시행령에서 위임한 안정성 기준을 구체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또한 최근 국가인공지능전략위원회가 제시한 'AI정부 인프라 혁신 추진방향'을 반영했다.이번 고시안의 핵심 내용은 국민 생활에 미치는 영향 중심으로 정보시스템 등급 산정 기준을 전면 개편한 점이다. A1은 국가 핵심, A2는 대국민 필수, A3는 행정 중요, A4는 국민·행정 일반이다. 각 기관은 3년 단위의 장애관리기본계획과 매년 시행계획을 수립해야 하며, 행안부가 마련한 예방 점검, 장애 관리 등 46개 항목의 안정성 기준을 준수해야 한다. 장애 등급은 A1, A2는 1등급, A3는 2등급, A4는 3등급으로 지정하며 장애 정도에 따라 하향 조정한다. A2는 3~12시간 이내, A3는 1~5일 이내, A4는 3주 이내 복구 목표시간을 제시했다.



액체금속 파우더 개발 '종이, 플라스틱도 웨어러블 기기된다'

전기가 통하는 액체금속을 미세한 파우더 형태로 구현해 다양한 표면 위에 회로를 직접 그릴 수 있는 전자 소재 기술이 개발됐다. 이 파우더는 액체금속 입자를 얇은 산화막이 감싸고 있는 구조로, 평소에는 전기가 통하지 않는다. 하지만 붓으로 문지르거나 손가락으로 누르는 등 가벼운 물리적 자극을 주면 산화막이 깨지면서 내부 금속이 서로 연결돼 전기가 흐르게 된다.이 기술의 가장 큰 특징은 장소와 재질의 제약이 거의 없다는 점이다. 별도의 열처리 없이도 종이, 유리, 플라스틱은 물론 섬유나 살아있는 나뭇잎 표면에도 즉석에서 회로를 구현할 수 있다.



포도당으로 '세제·의약품·화장품 원료' 두 가지 동시생산

연구팀은 백금과 주석을 각각 3대 1의 최적 비율로 섞어 촉매를 설계했다. 백금만 사용하면 반응이 너무 강해 수소가 배출되지만, 여기에 주석을 더하면 반응 속도를 정교하게 조절할 수 있다.



“눈 뜨자마자 ○○?”…전문가가 말한 최악의 아침 습관

12일(현지시간) 서레이라이브에 따르면 미국 수면 전문가 마이클 브루스 박사는 커피를 마시는 최적의 시간으로 기상 후 최소 90분 뒤를 권장했다.



KT, '소리찾기' 사업으로 난청 아동 지원 협력 강화

KT는 세브란스병원 등 전국 4개 대학병원,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KT 소리찾기' 사업 고도화를 위한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행사는 지난 13일 서울 광화문빌딩 이스트에서 진행됐다.KT 소리찾기는 난청·청각장애인을 지원하는 KT의 사회 공헌 사업이다. 지난해 소리찾기 사업의 일환으로 시범 운영했던 인공지능(AI) 청력검사 키오스크에 대한 고도화 방향과 향후 병원 및 지역 사회와의 연계 방안도 논의했다.



LG U+, BTS 광화문 공연 앞두고 자율네트워크 기반 대책 마련

LG유플러스는 광화문광장에서 열리는 대규모 공연에 대비해 통신 대책을 마련했다고 15일 밝혔다.오는 21일 진행되는 광화문광장 행사에는 수십만 명의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LG유플러스는 현장 설비 보강과 실시간 모니터링을 병행하며 트래픽 급증 상황에 대응할 예정이다. LG유플러스는 행사 전 광화문 일대 이동통신 셀의 운영 조건을 사전에 설정하고 행사 중에는 실시간으로 트래픽을 자동 모니터링한다.



“보습제 발라도 가렵다?”…갱년기 피부 가려움증 탈출법 [노화설계]

갱년기 가려움증은 에스트로겐 감소로 인해 콜라겐과 피부 두께가 급격히 줄어들며 발생한다. 변덕스러운 기온과 건조한 바람이 이어지는 환절기엔 극심한 피부 당김과 가려움으로 밤잠을 설치는 여성들이 있다. 단순히 계절 탓으로 여기기 쉽지만, 이는 체내 호르몬 변화가 피부 구조를 무너뜨리고 있다는 신호일 수 있다.여성호르몬 에스트로겐은 수분을 유지하는 콜라겐 합성을 도와 피부를 촉촉하고 탄력 있게 만들어준다. 생활 습관 개선만으로 진전이 없다면 의학적 치료가 대안이 될 수 있다.



5m 높이 통신 설비 점검한 홍범식 LG U+ CEO "안전사고 0건 돼야"

"안전은 타협할 수 없는 가장 중요한 가치라는 인식이 조직 전체의 문화로 자리 잡는 것이 중요합니다. 나중에 돌아봤을 때 '내가 일하는 동안 안전사고가 한 건도 없었다'는 말을 할 수 있다면, 매출을 올렸다는 것보다 훨씬 자랑스러울 것 같습니다. "LG유플러스는 홍범식 최고경영자(CEO)가 지난 12일 서울 마포구 네트워크 점검 현장을 방문해 작업자들의 안전을 강조했다고 15일 밝혔다. 홍 CEO는 통신 설비 점검 현장을 찾아 작업자들의 안전 사항들을 직접 체험하고 구성원들과 안전과 관련해 소통했다.



정부, 앤트로픽 협력 추진...챗GPT 독주 흔들리나

정부가 앤트로픽과 업무협력을 추진하면서 오픈AI와의 단독 협력구도에 변화가 예상된다.15일 업계에 따르면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클로드 개발사 앤트로픽과 업무협력(MOU) 등 공식 협력 관계를 맺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앤트로픽의 서울사무소 개소 등 양측간 협력 추진에 관련된 구체적인 사항을 비롯해 앤트로픽 클로드 코드 등장으로 바뀐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업계 지형 변화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방미통위, 방송미디어통신진흥원 설립 추진...기능 통폐합 속 산하 기관 우려도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가 방송·미디어·통신 정책 지원 기능을 한데 묶는 통합 진흥 기관 설립을 추진중이다. 다만 진흥 기관으로의 이관 과정에서 관련 기관의 인력·예산 축소 등에 따른 운영 부담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나온다.15일 업계에 따르면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는 가칭 '한국방송미디어통신진흥원' 설립을 검토 중이다.



KISA, 올해 N2SF 본격 확산 '공공 AI 활용'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지난해 추진한 N2SF 실증 사업 결과를 토대로 올해 본격 도입 지원에 나선다.KISA는 15일 올해 공모사업과 용역사업을 통해 N2SF 실증 및 확산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N2SF는 기존 공공부문의 경직된 망 분리 정책 대신 AI·클라우드 등 신기술을 안정성 확보하에 활용할 수 있도록 만든 신 보안체계다.현재 공공기관에서는 보안을 이유로 업무망과 인터넷망을 물리적으로 분리해 사용하고 있다. 사업 규모는 45억 원으로 총 6개 과제에 과제별로 7억 5000만원을 지원한다. 매칭펀드 방식으로 추진하며 민간부담금은 기업 유형별(규모)로 상이하다. 단일 기업이 다수 컨소시엄에 참여하는 것은 불가능하다.실제 사업이 추진되면 수요기관은 N2SF 정보서비스 모델을 선정하고 기관 내 실제 업무 서비스에 적용 대상을 식별하게 된다.



"기지국 증설하고 AI까지 도입"... BTS 공연 특별대책 마련한 통신사들

특정 시간대에 많은 트래픽이 몰릴 경우 기지국 과부하로 인해 휴대폰 먹통 사태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 대규모 인파가 몰리는 행사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통신 품질을 확보하기 위한 조치다. 공연 당일에는 과천 네트워크관제센터를 중심으로 비상 근무 체계를 운영한다. 업로드·다운로드 양방향 트래픽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예상치 못한 변수 발생 시 즉각 대응할 계획이다. 현장에는 엔지니어 40여 명을 포함해 총 80여 명의 네트워크 전문 인력들이 추가 투입된다.LG유플러스는 광화문광장과 인근 주요 지역 10여 곳에 이동기지국과 임시 중계기를 추가 배치한다. 현장 대응도 함께 진행한다.LG유플러스는 행사 당일 현장 운영 인력을 배치해 설비 상태와 네트워크 품질을 점검할 예정이다.



게임사 주총 시즌 돌입...'리더십 연임·신사업 로드맵' 주요 안건

국내 주요 게임사들이 다음주부터 정기 주주총회 시즌에 돌입한다. 앞서 넥슨은 이사회 결의를 통해 선임 안건을 결의한 바 있다. 업계에서는 쇠더룬드 회장의 선임이 넥슨의 본격적인 글로벌 공략을 위한 신호라고 보고 있다. 엠바크 스튜디오가 개발한 아크 레이더스는 전세계 1400만장 이상의 판매고를 올리며 서구권을 중심으로 흥행했다.엔씨소프트는 이번 주총에서 사명에서 사명을 '엔씨(NC)'로 변경하는 정관 변경 안건을 의결한다. 최근 경영 설명회를 통해 2030년까지 연 매출 5조원을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공언한 만큼 주총 현장에서는 엔씨의 새로운 비전을 확인할 수 있을 예정이다.



메타, 인력 최대 20% 감원

메타가 인력의 최대 20%를 감원하는 인력 재편을 추진한다고 14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구조조정은 인공지능(AI) 인프라 투자 비용을 마련하고 AI 도입에 따른 효율성 향상에 대비하기 위한 조치로 알려졌다.



과기부, 앤스로픽과 동맹 검토…오픈AI 이어 협력 다변화 전략

정부가 미국 인공지능(AI) 기업 앤스로픽과의 협력 확대를 검토하고 있다. 오픈AI 중심으로 추진해온 정부의 글로벌 AI 협력 전략을 다변화하려는 의도로 분석된다. 그간 과기정통부의 글로벌 AI 모델 개발사 협력은 오픈AI를 중심으로 이뤄졌다.



통신사, BTS 광화문 공연에 특별 대책

에이원은 과거 이벤트 데이터를 학습해 미래 트래픽을 예측하고 네트워크 품질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는 시스템이다.공연 당일 통신 트래픽을 관리하기 위한 통신 대책도 세웠다. 광화문부터 서울시청 일대를 인파 밀집도에 따라 3개 구역으로 세분화하고 구역별로 특화망을 운영할 계획이다. 대규모 인파 속 특정 기지국에 트래픽이 쏠릴 때 AI가 주파수를 균등하게 분산하고 출력을 조정해 통신 끊김을 방지하는 방식이다. 행사 전 트래픽 변동을 예측하고 행사 중에는 현장과 상황실을 연계한 운영 체계를 통해 통신 품질을 관리할 계획이다.



홍범식 LGU+ 사장, 통신설비 직접 점검

이번 현장 방문을 시작으로 네트워크 현장·고객센터 등 다양한 곳을 찾아 통신 사업의 기본기를 점검해 나갈 예정이다



카카오모빌리티 첫 자율주행택시 뜬다

카카오모빌리티는 16일부터 자체 자율주행 기술을 적용한 ‘강남 심야 서울자율차’ 운영을 시작한다고 15일 밝혔다. 서울자율차는 서울시가 2024년 9월부터 자율주행 상용화를 위해 운영해온 심야 자율주행 택시 서비스다. 기존 총 2대 규모로 시범 운행됐지만, 이번에 카카오모빌리티 차량 2대가 추가 투입됐고, 향후 총 7대까지 확대된다.



"글로벌 항체 시장서 10년안에 톱10 도약"

계약 총액은 9억4000만달러(약 1조4000억원) 규모다. IMB-101은 글로벌 제약사인 사노피의 치료제보다 뛰어난 투약 편의성을 갖췄다. 현재 보유한 약 700억원의 현금을 더해 총 1200억원을 후속 자가면역질환 치료제와 항암제의 비임상과 임상에 투입할 계획이다. 하 대표는 “상장 10년 뒤에는 파이프라인(개발 중인 신약 후보물질)의 로열티 수익을 기반으로 글로벌 10대 항체 전문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디지털' 날개 단 의료기기… "2033년 2400조 규모 성장"

소프트웨어가 질병을 치료하는 시대가 빠르게 다가오고 있다. 2023년 2408억5000만 달러에서 연평균 21.11%의 고속성장이 이어질 것이라는 분석이다.이 같은 고성장 전망의 배경에는 코로나19 팬데믹이 있다.팬데믹은 비대면 진료와 원격 모니터링을 빠르게 확산시키며 의료 제공 방식을 빠르게 바꿨다. 임상 근거와 실제 사용 결과를 충족해야 한다. 고령화와 만성질환 증가는 디지털 헬스케어를 더욱 성장시킬 것으로 보인다. 지난 2025년말 기준 총 14개 디지털 치료기기가 식약처 품목허가를 획득한 상황이다. 실제 독일은 지난 2019년 제정된 디지털 헬스케어법(DGV)기반으로 디지털 치료기기를 공적 보험 급여 대상으로 포함했다.



명승재 에디스바이오텍 대표 "소화기암 겨냥한 표적 항암제 개발 속도"

ADC는 암세포를 찾아가 항암제를 전달하는 치료 방식으로 ‘유도탄 항암제’로 불린다. 명 대표는 “연내 LRRC15 표적 ADC로 전임상에 진입할 것”이라고 말했다.LRRC15는 글로벌 제약·바이오 시장에서 주목받는 표적이다. 지난해 중국 심시어파마슈티컬은 자체 개발한 LRRC15 표적 ADC를 프랑스 제약사 입센에 기술이전했다. RPT는 항체에 방사성 동위원소를 결합해 암세포에 방사선을 직접 전달하는 치료 방식이다.



"한 번 채혈로 10가지 암 검진…KMI와 내달부터 서비스"

액체 생검이란 환자의 혈액과 타액 등에서 순환종양DNA(ctDNA)를 찾아 암을 진단하는 방법이다. 가던트헬스의 대장암 스크리닝 검사인 ‘실드’는 2024년 미국에서 처음 허가받았다.



900여명 규모 매머드급 '방송미디어통신진흥원' 설립 추진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가 방송·미디어·통신 정책 지원 기능을 한데 묶는 통합 진흥 기관 설립을 추진중이다. 다만 진흥 기관으로의 이관 과정에서 관련 기관의 인력·예산 축소 등에 따른 운영 부담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나온다.15일 업계에 따르면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는 가칭 '한국방송미디어통신진흥원' 설립을 검토 중이다.



'동전패치'로 부정맥·고혈압 환자 관리한다

의료기기 기업 씨어스테크놀로지가 개발한 이 장비를 도입한 국내 병상 수는 출시 2년 만에 1만5000개를 넘어섰다.웨어러블 의료기기 시장이 의료 현장에서 효율성을 인정받으면서 급성장하고 있다. 국내 웨어러블 의료기기 선도업체인 씨어스는 최근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씽크 시판 허가를 신청했다. 올 상반기에는 허가를 얻어 미국 수출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씨어스 주가는 지난 15일 16만600원으로 2024년 상장 당시 공모가 1만7000원의 약 9배로 급등했다.씨어스의 경쟁업체인 메쥬도 올해 흑자 전환을 기대하고 있다. 환자 모니터링 장비 ‘하이카디’가 ‘장비 내 연산’이라는 차별화된 기술과 가격 경쟁력을 앞세워 시장 공략을 가속화하고 있어서다. 장비 내 연산은 통신 환경이 불안정해도 안정적인 환자 관리를 지원한다.



26만 몰릴 광화문 … '방탄 통신' 구축한다

오늘 21일 광화문광장 일대에서 열리는 방탄소년단(BTS) 컴백을 앞두고 통신3사가 특별 대책 마련에 나섰다. 특정 시간대에 많은 트래픽이 몰릴 경우 기지국 과부하로 인해 휴대폰 먹통 사태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 SK텔레콤은 공연 당일 통신 트래픽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차별화된 통신 대책도 마련했다. 대규모 인파가 몰리는 행사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통신 품질을 확보하기 위한 조치다. 공연 당일에는 과천 네트워크관제센터를 중심으로 비상 근무 체계를 운영한다. 업로드·다운로드 양방향 트래픽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예상치 못한 변수 발생 시 즉각 대응할 계획이다.



게임사 주총 시즌… 경영진 재선임·AI 신사업 주목

국내 주요 게임사들이 다음주부터 정기 주주총회 시즌에 돌입한다. 앞서 넥슨은 이사회 결의를 통해 선임 안건을 결의한 바 있다. 업계에서는 쇠더룬드 회장의 선임이 넥슨의 본격적인 글로벌 공략을 위한 신호라고 보고 있다. 엠바크 스튜디오가 개발한 아크 레이더스는 전세계 1400만장 이상의 판매고를 올리며 서구권을 중심으로 흥행했다.엔씨소프트는 이번 주총에서 사명에서 사명을 '엔씨(NC)'로 변경하는 정관 변경 안건을 의결한다.



5m 작업차 오른 홍범식 "안전사고 제로"

"돌아봤을 때 '내가 일하는 동안 안전사고가 한 건도 없었다'는 말을 할 수 있다면, 매출을 올렸다는 것보다 훨씬 자랑스러울 것 같습니다.



"갤S26 성능에 푹 빠졌어요"… 동남아·인도 홀린 ‘AI 초격차’[현장르포]

"얼마 전까지 아이폰17에 관심이 많았는데 지금은 삼성 갤럭시 S26 시리즈를 찾는 사람들이 더 많습니다. 아이폰의 인공지능(AI) 기능이 갤럭시에 비해 부족하다는 평가가 나오고, 새로 출시된 아이폰17 시리즈가 전작과 큰 차이가 없다는 반응이 나오면서 갤럭시 S26에 관심이 몰리는 것 같습니다. "(인도 뉴델리 전자제품 매장 릴라이언스 디지털 관계자)#2. "갤럭시 S26에 탑재된 프라이버시 디스플레이, 호라이즌 락, 포토 어시스트, 나이트 그래픽 비디오 등 새 기능에 대한 관심이 높습니다. 예약 물량을 제외한 워크인(당일 방문) 고객 판매도 하루 평균 18대 정도에 달할 정도로 많아졌습니다.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전자제품 매장 관계자)#3. "친구가 콘서트에서 갤럭시 S25로 찍은 사진을 봤는데 줌이 정말 선명하고 공연 사진도 잘 나오더라고요. 저는 아이폰을 쓰고 있지만 사진 찍는 걸 좋아하고 콘서트도 자주 가서 이번에 나온 갤럭시 S26을 사볼까 생각하고 왔습니다. 지난 수년 간 경제 성장에 따른 소득이 크게 늘면서 고가 스마트폰 접근이 다소 쉬워졌기 때문이다. 그 수혜는 대부분 갤럭시 S26으로 이어지고 있다.현지 소비자들은 갤럭시 S26의 AI 기능과 카메라 성능, 통화녹음 기능 등에 특히 관심을 보였다. 일부는 체험을 위해 줄을 서기도 했다. 시장조사업체 옴디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지난해 동남아 스마트폰 시장에서 점유율 18%로 선두를 차지했다.인도에서도 프리미엄 스마트폰의 비중이 절반 수준까지 확대됐다.



무려 나무로 세운 183m 빌딩, 탄소 배출도 ‘뚝’

세계 최고 높이 목재 사용 건축물호주 시드니서 이르면 연말 완공콘크리트·강철과 함께 섞어 시공 목재를 주요 건축 자재로 삼은 높이 183m짜리 빌딩이 이르면 올해 말 호주에서 완공된다. 완공 이후 이 빌딩에는 세계 최고 높이의 목재 혼합 건물이라는 타이틀이 붙게 된다. 최근 건축 기업 숍 아키텍츠와 BVN은 자신들이 설계한 고층 빌딩 건물인 ‘애틀라시안 센트럴 타워’가 호주 시드니에서 이르면 올해 말 완공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애틀라시안 센트럴 타워가 다 지어지면 세계 최고 높이의 목재 사용 건물이 되는 것이다.



유출된 기름 ‘꿀꺽꿀꺽’ 깨끗해졌다, 바다가

바다를 돌아다니며 유조선에서 유출된 기름을 깔끔하게 삼켜 정화하는 로봇이 개발됐다. 호주 RMIT대 연구진은 지난주 대학 공식 자료를 통해 해양 환경을 보호하기 위한 로봇(사진)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사람이 무선으로 원격 조종해 움직임을 통제한다. 로봇 임무는 간단하다. 바다 위에 투입돼 유출된 기름을 제거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로봇은 동체 안에 장착한 펌프를 작동해 전방에 달린 뾰족한 노즐 안으로 바다 위 기름을 유입시킨다. 그 뒤 로봇은 동체 내부의 특수 필터를 통해 빨아들인 기름을 통과시킨다. 이 때문에 같은 시간에 많은 기름을 빨아들일 수 있다. 오일펜스를 바다에 친 뒤 기름을 진공청소기와 비슷한 장비로 빨아들인다.



[찌릿찌릿(知it智it) 전기 교실]전 세계에 드리운 에너지 위기…생산량보다 ‘병목’에 더 주목하라

최근 중동 지역에서 전쟁이 발발하면서 국제 에너지 시장이 크게 흔들리고 있다. 이러한 흐름에 문제가 생 국제 유가는 불안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으며, 에너지 공급 불확실성은 세계 경제 위기로까지 이어지고 있다. 에너지 위기는 흔히 에너지가 부족해서 발생한다고 생각하기 쉽다. 그러나 지금 상황처럼 실제로는 에너지 생산량보다 이동 경로 문제 때문에 발생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 석유가 충분히 생산되더라도 유조선 운항이나 파이프라인 운영에 문제가 생기면 수요처에 도달하지 못한다. 에너지 시스템 관리에서 중요한 질문은 “얼마나 많이 생산하느냐”뿐만 아니라 “어떻게 이동시키느냐”이기도 하다는 얘기다. 시스템 성능이 병목 지점의 능력을 넘어설 수 없다는 뜻이다. 이 원리는 에너지 시스템에서도 그대로 적용된다.



구멍 난 우주정거장을 2년 더?…이유는 중국

노후화 때문에 2030년 임무를 종료할 예정이었지만, 가동 기간을 2년 더 연장하는 방안을 미국 의회가 추진하고 있다. 한 해 수조원에 이르는 ISS 운영비 부담에도 이 같은 방안이 나온 이유는 간단하다. 대안 없이 ISS를 폐기했다가 중국이 전 세계에서 유일한 우주정거장 보유국으로 떠오르는 상황을 어떻게든 막으려는 것이다. 개정안 요약 보고서에는 “지구 저궤도에서 미국인이 지속해서 거주하도록 만들 것”이라며 “ISS 퇴역 시점을 연기한다”고 적시돼 있다. 고도 약 400㎞에서 지구를 도는 ISS는 길이가 108m에 이르는 초대형 구조물이다. 인류가 우주에 띄운 물체 가운데 가장 크다. ISS에서는 7명 내외 우주비행사가 상주하면서 과학 실험을 한다. 이곳에서는 무중력에서만 뽑아낼 수 있는 인공 생체조직이나 신약 등이 쏟아져 나온다. ISS는 15개국이 힘을 합쳐 운영한다. 하지만 운영 예산 약 80%는 미국이 감당한다. 한 해에 약 30억달러(약 4조4000억원)를 쓴다. ISS는 미국의 절대적 영향력 아래에 운영되는 셈이다. ISS는 미국 우주 패권의 상징물이라는 뜻이기도 하다. 2000년부터 운영을 시작했는데, 가혹한 우주 환경에 24시간 노출되다 보니 기계적인 피로도가 높아졌다. 진공인 우주에서 공기 누출은 우주비행사의 생명을 위협할 수 있다.



추억의 한컴 '산성비' 게임에 외국인들 '폭주'…무슨 일이 [김예랑의 K팝인사이드]

최근 게임업계와 K팝 아이돌 간 협업이 잇따르고 있다. 인기 아이돌을 게임 캐릭터로 구현하거나 게임 세계관을 활용한 음원을 발표하는 방식이다. 게임사는 K팝 팬덤을 새로운 이용자로 끌어들일 수 있고 엔터테인먼트 업계는 게임 플랫폼을 통해 아티스트 인지도를 넓힐 수 있다는 점에서 양측의 이해관계가 맞아떨어졌다는 분석이 나온다.협업 방식도 점점 다양해지고 있다. 한글과컴퓨터는 그룹 코르티스(CORTIS)와 협업한 콘텐츠를 통해 이용자 유입 효과를 얻었다. 한컴은 정식 발매에 앞서 게임 콘텐츠를 통해 가사를 먼저 공개했다. 콘텐츠 공개 당일 산성비 게임 플레이 수는 평소 대비 11배 이상 늘었고 신규 가입자 역시 두 배 이상 증가했다. 인기 게임 '판뒤집기'에 코르티스 관련 콘텐츠를 적용하고 실제 음원과 가사 키워드를 반영했다. 영상 말미에는 전 세계 팬들의 축하 메시지를 담은 상징적인 3레벨 헬멧이 등장해 게임 팬들을 겨냥했다.아이돌 캐릭터가 게임에 직접 등장하는 사례도 있다. 조이시티는 농구 게임 '3on3 프리스타일'에 초코엔터테인먼트 소속 아이돌 캐릭터 '안판'을 추가했다. 태국 국적의 K팝 아이돌 안판은 실제 그룹 ChoCo2 멤버로 현실 세계 데뷔와 게임 속 등장 시점을 맞춘 것이 특징이다. 멤버 특징과 스타일을 반영한 3등신 캐릭터 '미니즈'가 게임 화면에 등장해 플레이어를 응원한다. 이용자는 게임을 진행하며 포토카드를 수집할 수 있고 실제 아티스트 사진을 기반으로 한 카드도 포함됐다. 컴투스는 방탄소년단(BTS)을 기반으로 한 요리 게임 'BTS 쿠킹온'을 출시했고 달콤소프트는 SM엔터테인먼트 IP 기반 리듬 게임 '슈퍼스타 SM타운'을 서비스하고 있다. K팝 팬덤을 기반으로 한 시장 규모도 약 8조 원 이상으로 추정된다. 이용자는 게임을 플레이하면서 동시에 좋아하는 아티스트 관련 콘텐츠를 수집하고 공유할 수 있다.특히 모바일 게임 시장에서는 이러한 구조가 더욱 효과적으로 작동한다. K팝 팬이 곧바로 게임 이용자로 이어지는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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