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수도권·충남 미세먼지 나쁨…아침 영하권 일교차 커
화요일인 17일 수도권과 충남에 초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시행된다. 미세먼지 다배출 사업장의 가동률 조정, 건설 공사장 날림먼지 억제 조치, 행정·공공기관 차량 2부제 등도 시행된다.이번 고농도 미세먼지는 중국 랴오닝성 주변에서 지난 14일 발생한 산불 영향으로 분석된다. 전국 내륙에서도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나타나는 곳이 있을 전망이다.특히 강이나 호수, 골짜기 인근 도로에서는 안개가 더 짙게 끼는 곳이 있겠다. 기온이 낮은 지역에서는 안개가 얼어붙어 도로 살얼음이 나타날 가능성도 있어 차량 운행 시 감속 운행 등 교통안전에 주의가 필요하다.공항에서는 짙은 안개로 항공기 운항에 차질이 발생할 가능성도 있다.
“5년을 참았다”…‘발망치 복수’ 나선 윗집, 층간소음 ‘전쟁’ [어떻게 생각하세요]
# 매일 오후 6시면 어김없이 피아노 소리가 들려온다. 보통 저녁 8시면 끝나지만 늦으면 밤 9시까지 이어지는 날도 있다. 윗집에 사는 A씨가 이 소리를 처음 들은 것은 5년 전으로, 범인은 아랫집 초등학생들이었다. 처음에는 견딜 만했지만 시간이 지나 아이들이 자라면서 소리도 점점 커졌고, A씨의 인내심도 한계에 다다랐다. 결국 A씨는 밤마다 거실과 안방을 뒷꿈치로 세게 찍으며 걸어 다니며 의도적으로 ‘발망치’ 소음을 내기 시작했다. 지난 10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뒤 누리꾼의 공감을 모은 ‘발망치’ 사연이다.
20개월 딸 방임 사망…집 안엔 강아지 사체도 방치
또 집 안에는 반려동물 분변과 쓰레기, 플라스틱 용기 등이 방치돼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구 관계자는 "어린아이들을 양육할 만한 환경은 아니었으며, 쓰레기를 거의 치우지 않은 상태였다"고 설명했다.구는 발견된 강아지 사체를 처리하고, 나머지 반려동물은 A씨 동의를 받아 유기동물 보호센터로 옮기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앞서 인천경찰청 여성청소년범죄수사계는 A씨를 아동학대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아동학대치사 혐의로 구속했다.아울러 첫째 딸에 대한 양육 소홀 혐의(아동복지법상 아동방임)도 추가로 적용해 검찰에 송치했다.
“팬들에게 보낸 선물인데” NCT 재민이 보낸 신세계 상품권, ‘직원 가로채기 의혹’
그룹 NCT의 멤버 재민이 팬들에게 선물한 신세계 상품권을 이마트 직원이 가로챘다는 의혹이 제기돼 논란이 되고 있다.
[단독]3일 만에 결혼하자던 그 남자…'지옥'이 걸어들어왔다
지적장애를 겪는 여성을 만나 수일 만에 혼인신고를 한 뒤 폭행과 협박을 일삼고 피해자 명의로 대출까지 받아 수천만 원을 가로챈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조씨는 A씨와 만난 지 사흘 만인 지난해 2월 초 혼인신고를 했다. 이 과정에서 A씨에게 "혼인신고 안 하면 다른 여자를 만나겠다"는 취지로 심리적인 압박을 가하기도 한 것으로 전해졌다.이후 조씨는 A씨 명의를 이용한 금전 범행을 이어갔다. 혼인신고 두 달 뒤인 지난해 4월 A씨에게 대출을 받도록 협박해 세 차례에 걸쳐 58만 원을 갈취했다. 또 A씨에게 언니 B씨를 사칭하도록 지시해 대출을 받게 하는 등 경제적으로 종속된 관계를 만들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조씨는 집에서 A씨의 뺨을 여러 차례 때리고, A씨가 넘어져도 폭력은 멈추지 않았다고 한다. 또 조씨는 A씨 가족들 대부분이 장애를 갖고 있다는 사실을 악용해 그의 가족들에게도 폭력을 행사했다.A씨는 처음에 신고를 주저했다고 한다.
[단독]행군 후 소감문…신천지 '조직적 당원가입' 가능했던 배경
이단 신천지가 체력 훈련 등을 통해 강압적인 분위기를 조성해온 정황을 검경 합동수사본부가 확보했다. 신도들이 언제든지 윗선의 지시를 따를 수 있도록 사실상 '가스라이팅'을 한 것으로 보이는 정황이다. 합수본은 신천지의 조직적인 당원 가입을 가능케 한 배경 중 하나로 의심하고 있다.17일 CBS노컷뉴스 취재를 종합하면 합수본은 신천지 탈퇴 신도로부터 내부 지시 사항을 전달하는 텔레그램 대화방 메시지를 확보했다. 할당 인원만큼 전도하지 못한 신도들은 체력 훈련을 받아야 했다. 당일 자정까지 2점을 획득하지 못하면 밤새 체력 훈련을 실시한다는 내용이었다. 한 간부는 "2시간 안에 엎드려뻗쳐를 시킬 것인데 2시간을 먹고 놀았나" "체력 훈련하라는 말을 무시하나" "다 지옥보내려 하느냐" 등의 말로 다그쳤다. 질책을 받은 간부는 이렇다 할 답변을 하지 못하고 "죄송합니다! 야간에 도로를 걷는 행군도 있었다.
'연쇄살인' 김소영 피해자 총 6명…'피해자 머리칼'이 증거로
서울 강북구 수유동 모텔에서 약물을 먹여 20대 남성들을 연달아 살해한 김소영(20)에게 모텔에서 음료를 받아먹고 기절했던 피해자 1명이 추가로 확인됐다. 이제 확인된 김소영의 피해자들은 총 6명이다.한때 경찰은 김소영의 추가 피해자 사건에 대한 혐의 입증에 어려움을 겪었다. A씨는 의식을 잃었다가 깨어나 다행히 생명에 지장이 없는 상태다.A씨가 피해를 입은 시점은 지난 1월 초로, 전체 피해자 6명 중 3번째 순서다. 남성은 병원으로 옮겨져 이틀간 의식을 잃었다가 겨우 깨어나 목숨을 구했다. 그다음 피해자가 바로 A씨다.네 번째 피해자인 30대 남성 B씨는 지난 1월 24일 새벽 수유동의 한 노래주점에서 김씨가 건넨 숙취해소제를 먹고 의식을 잃었다가 깨어났다. 검찰은 김씨가 자신의 소비 욕구를 채우기 위해 남성을 이용한 뒤 남성을 제압하기 위해 약물을 이용했다고 판단했다.그간 경찰은 추가 피해자 사건에 대한 내사를 진행해 왔다. 또 김소영은 추가 피해자들에 대한 범행을 부인하고 있다.그런데 최근 경찰은 국과수로부터 김소영 추가 피해자의 결정적인 증거를 전달받은 것으로 파악됐다.
대구 놀이터서 총에 맞은 초등생..목에 '탄두 추정' 물체 맞고 쓰러져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경찰은 현장에서 발견된 물체를 탄두로 추정하고 사건을 군 수사기관에 이첩했다.군 당국은 A양이 다친 놀이터에서 직선거리로 1.5㎞ 정도 떨어진 곳에 군 사격장이 있으며 이날 K2 소총 사격 훈련이 이뤄진 것으로 파악했다.군은 탄두가 지면의 돌이나 철제 구조물 등에 맞고 튕겨 나가는 이른바 '도탄 현상'으로 인해 예상보다 먼 거리까지 이동했을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고 있다.군 관계자는 “사고 시간에 사격 훈련이 이뤄졌는지, 아이가 사격 훈련으로 다쳤는지 등에 대해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한편, 과거에도 군 사격 훈련 중 발사된 탄두가 사격장 밖 민간 지역에서 발견된 사례가 있다.2020년 전남 담양군의 한 골프장에서는 캐디가 소총 탄두에 맞는 사고가 발생해 군 당국이 조사에 나서기도 했다.
BTS 뜨자 광화문 ‘초긴장’…경찰서 ‘민간 총기 반출’까지 제한
오는 21일 광화문광장에서 열리는 방탄소년단(BTS)의 컴백 공연을 앞두고 안전 조치가 나날이 삼엄해지고 있다.17일 뉴스1, 연합뉴스 등에 따르면 서울경찰청은 지난 12일 일선 경찰서 범죄예방대응과에 공연 당일인 21일 전후 민간 소유 총기 출고를 금지한다는 내용의 공문을 보냈다.이러한 민간 소유 총기 출고 금지 조치는 혹시 모를 안전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통상적으로 설 명절 또는 국제 정상회의 기간 중에 이뤄진다.이번 공연이 최대 26만명이 몰리는 대형 행사인 만큼, 테러 가능성과 안전사고를 원천 차단하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총포·도검·화약류 등의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총기 소지 허가를 받은 사람은 총기·실탄·공포탄은 허가관청이 지정하는 곳에 보관해야 한다.실사용을 위해서는 용도를 사전에 허가받고 허가관청에 보관 해제를 신청해야 한다.경찰은 민유 총기 출고 금지 외에도 경찰 인력 6500여명을 동원해 안전 사고 및 인파 관리에 예방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하이브도 지난주 인근 주요 병원들에 공연 당일 응급환자 발생 시 신속한 수용과 치료에 협조해 달라는 공문을 보냈다.
쉰들러 나비효과? 현대엘리베이터 그날 배당: 1화 [이환주의 시선]
는 쉰들러 ISDS 소송이 불러온 현대엘리베이터의 폭탄배당의 연결고리를 살펴본다.쉰들러는 2018년 10월 우리 정부를 상대로 한· EFTA(유럽자유무역연합) 투자협정에 근거해 ISDS를 제기했다. 쉰들러의 주장을 간략히 요약하자면 다음과 같다.쉰들러는 당시 현대엘리베이터에 투자한 상태로 현대그룹 경영진과 특수관계인을 제외하면 2대 주주인 상황이었다. 경영진 등의 지분이 27%였고, 쉰들러는 약 15%로 국민연금공단보다 3배나 많은 지분을 보유하고 있었다. 쉰들러는 한때 현대엘리베이터 지분을 약 35%까지 보유하며 경영권을 위협했으나 2013년~2015년 현대엘리베이터가 수차례 대규모 유상증자를 단행하며 지분율이 15%대까지 급락했다. '유상증자'란 말 그대로 기업이 추가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돈을 받고 새 주식을 찍어내는 것이다. 예를 들어 현재 주식이 총 1000주인데 1000주의 유상증자를 단행할 경우 기존에 500주를 가지고 있던 A의 지분율은 50%에서 25%로 줄어들게 된다. 유상증자를 한다고 해서 기업의 가치(수익성)가 늘어나는 것은 아니니 1주당 주식 가격은 떨어지는게 보통이다. 다만 유상증자의 목적이 미래의 더 큰 수익을 위해 공장을 짓는 등 설비투자라면 주식 가격이 오르는 예외적인 경우가 있다. 미래에는 더 큰 돈을 벌 수 있다는 희망이 주가에 반영되기 때문이다. 경영권을 지키기 위해서는 현대상선 주식을 사야했지만 자금이 부족했다. 이에 현대엘리베이터 유상증자를 통해 자금을 마련한 뒤 파생상품 계약의 담보나 수수료로 사용한 것이다.경영진 편에 서기로 한 금융사들은 이들을 대신해 현대상선 주식을 샀다. 그리고 의결권은 경영진 측에 유리하게 행사하기로 약속했다. 현대엘리베이터는 파생상품 손실을 만회하기 위해 약 7000억원을 쏟아 부은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해운업황 전체적인 악화로 현대상선 주가가 급락했고 손실폭도 커진 것이다. 주주소송은 쉰들러 소송과 병합된다.
“우리 전에 본 적 있죠?” 한 번 턴 금은방 또 찾았다가 덜미 잡힌 40대 女
16일 성남중원경찰서는 이날 낮 12시께 성남시 중원구 소재 금은방에서 14K 금목걸이 2점(130만원 상당)을 훔쳐 달아난 혐의로 A씨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가게를 찾은 A씨를 보고 "낯이 익다"고 생각한 금은방 점주 B씨는 A씨가 갑자기 가게 밖으로 나가는 모습이 수상하다고 여겨 폐쇄회로(CC)TV를 확인했다. A씨는 앞서 지난 11일 오전 10시께에도 같은 금은방에서 14K 금목걸이 2점을 훔친 것으로 파악됐다.
한강공원 선착장서 女시신 발견…경찰 "범죄 혐의점 없어"
서울 한강공원 선착장 인근에서 여성 시신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으나, 범죄 혐의점이 없는 것으로 결론 났다. 다만 경찰 관계자는 범죄 혐의점이 없다고 판단 “변사 사건 절차에 따라 처리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이날 오전 11시 29분쯤 “한강에 사람 형체로 보이는 것이 떠 있다”는 행인 신고를 받고 출동해 시신을 수습했다.
국민 과반수 이상 "고소득층 세금 너무 낮다"
우리나라 국민 10명 중 6명 가까이가 고소득층이 내는 세금이 현재보다 더 많아져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오히려 저소득 가구원 중에서 고소득층의 세금이 너무 지나치게 낮다고 응답한 비율(19.10%)이 일반 가구원(14.37%)보다 높게 나타났다. 형편이 어려운 사람일수록 부유한 사람들이 더 많은 세금을 부담해야 한다고 강하게 느끼는 셈이다.우리 사회의 허리 역할을 하는 중간층의 세금 부담에 대해서는 국민의 과반인 54.69%가 적절한 편이라고 평가했다. 다만 세금이 높다는 불만도 적지 않았다.꽤 높다는 응답이 32.09%였고 지나치게 높다는 응답도 2.44%가 나와 전체의 약 34.53%가 중간층의 세금 부담이 무겁다고 느끼고 있었다.
얼굴뼈 조각날 정도로 폭행…택시기사 무차별 폭행한 50대, 범행 후 "기억 안 나"
택시 기사를 무차별 폭행해 의식불명에 빠뜨린 50대 승객이 살인미수 혐의로 검찰에 넘겨졌다.지난 13일 충남 아산경찰서는 살인미수 혐의로 50대 남성 A씨를 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A씨는 지난 5일 오후 7시께 아산시 온양온천역 인근에서 택시 기사 70대 B씨를 무차별 폭행해 크게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당시 만취 상태였던 A씨는 예산에서 B씨의 택시를 탄 뒤 주행 중 욕설을 하고, B씨를 무차별 폭행한 것으로 파악됐다.16일 JTBC '사건반장'은 당시 상황이 담긴 차량 블랙박스 영상을 공개했다.해당 영상에는 A씨가 목적지를 묻는 말에 "네 목숨 온전하겠냐", "너 내가 죽여줄게", "너는 내가 죽일 거야" 등의 말을 하며 B씨를 폭행하는 장면이 담겼다.A씨는 운전석을 빠져나온 B씨를 쫓아가 주먹으로 때려 쓰러뜨린 뒤 발길질하기도 했으며 이러한 모습도 블랙박스에 포착됐다.행인의 신고를 받고 경찰이 출동했고, A씨는 경찰이 출동할 때까지 약 10분 동안 폭행을 이어간 것으로 알려졌다.A씨에게 무차별 폭행을 당한 B씨는 안면 함몰과 두개골·갈비뼈 골절상을 입고 곧바로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현재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B씨 가족은 사건반장 측에 "얼굴을 집중적으로 맞아 얼굴뼈가 조각날 정도로 심하게 부서진 상태"라며 "뇌경색까지 발생해 의식을 되찾더라도 온전하기 어려울 수 있는 상태"라고 토로했다.이어 "아버지 얼굴이 크게 훼손돼 수술을 시도하려 했지만 갑자기 심정지가 발생하는 바람에 수술도 하지 못했다"며 "아버지의 상태가 위독해 면회마저 제한된 상태"라고 덧붙였다.경찰 조사 결과 A씨는 현직 시내버스 기사이자 재직 중인 회사의 노조위원장으로 파악됐다.A씨는 경찰 조사에서 "술에 취해 기억나지 않는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A씨의 형은 사건 발생 5일 뒤 B씨 가족에게 연락해 "병원에 와 있다.
"팬티까지 다 벗고 복도 서 있어"… 해병대 선임의 소름 돋는 '알몸 기합'[사건실화]
포항에 있는 해병대 군수단의 한 생활관. 선임병의 지시 한마디에 후임병은 하의와 속옷을 벗은 채 복도에 서 있어야 했다. 2월에는 밤늦은 시간 후임병 C씨(24)에게 팔굽혀펴기 60개와 윗몸일으키기 60개, '플랭크' 자세 2분을 하게 했다. 같은 달 말에는 악력기를 여러 차례 반복해 쥐었다 놓게 하며 체력적 고통을 가하기도 했다.폭행도 이어졌다. 후임병이 지시에 늦게 반응했다는 이유로 이마를 손가락으로 튕기는 이른바 ‘대포’ 방식으로 때렸고, 팔뚝을 주먹으로 여러 차례 때리거나 허벅지를 꼬집는 등 폭행을 가했다. 폭행은 사소한 이유로 반복됐다.
"전자발찌 찬 상태로.." 출소 7개월 만에 또 미성년자 성폭행한 20대男
이들은 범행 과정을 불법 촬영한 것으로도 조사됐다.박씨는 서울의 한 디스코팡팡 매장에서 DJ로 일하다 손님으로 온 피해 여성과 친분을 쌓은 것으로 알려졌다.범행 당일에는 여성에게 전화해 매장에서 잃어버린 그의 옷을 보관하고 있으니 자신의 집으로 찾으러 오라고 유인한 것으로 드러났다.특히 박씨는 당시 전자발찌를 찬 상태였지만 감시 사각지대인 집 안에서 범행이 이뤄져 경보는 작동하지 않았다.박씨는 지난 2016년 미성년 장애인 여성을 상대로 성범죄를 저지른 혐의로 징역 장기 7년 단기 5년과 출소 후 10년 간의 전자발찌 부착 명령을 선고받았다.당시 재판부는 박씨가 "성 인식이 왜곡돼 있고 충동 조절에 어려움이 있어보인다", "소년원에 다녀온 뒤에도 성범죄를 저질러 재범 위험성이 있다"며 전자발찌 부착을 명령했다.이어 매일 자정부터 새벽 6시까지 주거지 밖으로 심야 시간 외출도 제한했다.그런 상황에서 박씨는 출소 7개월만에 전자발찌를 찬 채 미성년자에게 또 성범죄를 저질렀다.박씨는 재판에서 "피해자가 동의했다"며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선의가 이렇게 돌아오다니"... 차 긁은 앞집 할아버지가 래커칠 [어떻게 생각하세요]
경찰에 신고하라", "선의로 넘어가줬는데 더 망쳐버렸다. 안타깝다", "래커칠은 긁힘보다 수리비가 최소 3배는 더 든다.
여성들 졸졸 따라다니며 음란행위 한 60대男…시민 도움으로 잡혔다
번화가에서 여성들을 쫓아다니며 음란 행위를 한 6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17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전날 경기 수원팔달경찰서는 공연음란 혐의로 60대 남성 A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 A씨는 지난 13일 오후 1시쯤 수원역 인근 로데오거리에서 불특정 여성들을 쫓아다니며 혼자 음란 행위를 한 혐의를 받는다.
'사망' 공무원, 직접 119 신고했는데…"문 잠겼네" 그대로 철수한 소방 '논란'
갑작스럽게 찢어지는 듯한 심한 흉부 통증을 동반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A씨는 지난 13일 오전 6시 45분쯤 수성구 범어동 구청 별관 4층 사무실에서 쓰러진 채 발견됐다.
카페서 '4만원' 화분 2개 훔친 50대女, 벌금 '200만원'
A씨는 지난해 7월 8일 오전 2시 4분께 서울 강동구 소재의 한 카페 진열대에 있던 화분 2개를 훔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재판부는 "동종 전력이 있고, 범죄 전력도 다수 있다"며 "새벽시간에 매장 앞에 있던 타인 소유의 물건을 절취한 점, 그 밖의 연령, 범행의 동기, 수단과 결과 등 양형 조건을 참작했다"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 서울의 한 카페 매장 앞에 있던 화분을 훔친 50대 여성이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채팅앱서 만난 女와 마약·성관계" 50대男 힘들게 체포했는데 석방...왜?
모텔에서 마약을 투약하려던 50대 남성이 경찰의 함정수사 끝에 체포됐다.
'탄소중립경제특별도 충남', 온실가스 108만톤 감축
이에 따라 충남도는 정부에서 관할하는 산업 및 에너지 전환 부문의 선도적 사업 추진과 함께 지방정부 차원에서 기후위기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
대구시, 8·9급 공무원 720명 선발
이는 전년 대비 397명이나 증가(123%)한 수준으로, 최근 4년 내 최대 선발 규모(2025년 323명, 2024년 185명, 2023년 367명)다.특히 시는 이번 채용이 지역 고용 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고 청년 일자리 창출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안중곤 행정국장은 "대구 발전을 이끌어갈 지역 맞춤형 인재를 선발하기 위해 공정하고 투명한 임용시험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전문성과 역량을 갖춘 지역 인재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기대한다"라고 강조했다.직렬별 선발인원은 △행정직 305명 △세무직 72명 △전산직 9명 △사회복지직 108명 △사서직 4명 △속기직 3명 △공업직 51명 △농업직 3명 △녹지직 26명 △보건직 10명 △간호직 28명 △환경직 15명 △시설직 61명 △방재안전직 11명 △방송통신직 14명이다.시는 지역 인재 보호를 위한 '거주지 제한 요건'이 다시 적용되는 만큼 응시자는 공고문에 명시된 거주 요건과 직렬별 응시에 필요한 자격증 등 응시 자격을 사전에 확인해야 한다.시험은 6월 20일 필기시험을 시작으로 7월 16일 필기 합격자 발표와 면접시험을 거쳐 8월 28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국립부산과학관·한국해양과학기술원, 해양과학 대중화 맞손
두 기관은 협약에 따라 해양과학 및 해양환경 관련 전시·교육 콘텐츠의 공동 기획 및 운영, 해양과학 대중화 및 과학문화 확산을 위한 교육·체험 프로그램 공동 개발, 학술정보, 간행물 등 지식 자원의 교환, 연구성과 및 전시자료의 공유를 통한 콘텐츠 활용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국립부산과학관은 지난 16일 한국해양과학기술원과 해양과학 연구성과 활용도 제고와 동남권 과학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송삼종 관장은 “국내 최고의 해양과학 전문 연구기관인 한국해양과학기술원과의 협력은 과학관의 전문성을 한층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KIOST의 우수한 연구 성과를 시민들이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전시와 교육으로 풀어내 동남권 과학문화 확산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이천 온천 실내수영장서 20대 남성 사망… 경찰 부검 예정
16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지난 15일 오후 6시 30분께 이천시 모가면 소재 온천 실내수영장에서 20대 남성 A씨가 익수 사고를 당했다. 경찰은 A씨의 시신을 부검해 정확한 사인을 규명하고, 폐쇄회로(CC)TV 등을 토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A씨는 풀장을 이용하던 중 알 수 없는 이유로 물에 빠진 것으로 전해졌다.
숨은 지역 자원, 로컬 콘텐츠로 다시 살리는 경북도
2025년부터 관계 인구의 지속적인 유입과 지역 상권의 동반 성장을 목표로 '생활권 단위 로컬 콘텐츠 활성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이상수 지방시대정책국장은 "지난해 사업을 통해 21억 원의 매출과 20건의 지식재산권 확보 성과를 이루며 경북 문화 자원의 가능성을 확인했다"면서 "앞으로도 지역 스스로 활력을 이끌어내는 선순환 구조를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강조했다.올해 '생활권 단위 로컬 콘텐츠 활성화 사업' 공모는 경북의 지역 특성과 자원을 이해하고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콘텐츠를 기획·실행할 수 있는 역량 있는 기업 또는 단체 2개소를 선정해 지원할 예정이다.공모 분야는 △생활권 고유 지식재산(IP) 및 콘텐츠 개발 △관계인구 유입을 위한 체류 프로그램 개발 등이다.특히 지역 고유의 자원을 활용한 지식 재산 발굴 및 확장성 있는 사업 구조를 통해 관계인구 유입과 지역활력을 도모하는 선순환 생태계 구축에 중점을 둔다.선정된 단체에는 최대 7000만원의 사업화 자금이 지원되며, 전문가 연계와 맞춤형 자문을 통해 지역 자원 기반 콘텐츠 기획 및 사업화 역량 강화도 함께 지원할 예정이다.사업 참여 신청은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서면 및 대면 평가를 거쳐 5월 중 최종 선정 결과를 발표할 계획이다.앞서 도는 2025년 △㈜쉐어라이프(포항/구룡포 근대문화역사거리 활성화) △㈜리플레이스(문경/지역 농가 직거래 기반 구축) △㈜트라이앵글십(의성/의성 특산물을 활용한 안주 축제 개최) △청세권협동조합(의성/의성 농산물을 활용한 재해구호식품 개발) △샤카서프(영덕/국제 여성 롱보드 서핑대회) 등 5곳이 선정돼 매출 21억4700만원, 지식재산권 출원·등록 20건 등의 성과를 올렸다.
경기도, '지페어 코리아 2026' 참가기업 모집...4월까지 참가비 50% 할인
박경서 경기도 국제통상과장은 "최근 글로벌 경기 둔화와 지정학적 갈등, 보호무역 확산 등 대외 경제 환경의 불확실성이 커지는 상황에서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 확보와 안정적인 유통망 확대가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지페어 코리아 2026을 통해 국내 우수 중소기업이 실질적인 비즈니스 기회를 만들고 수출과 내수 판로를 동시에 확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국내 최대 규모 중소기업 종합 전시회인 '제29회 대한민국우수상품전시회(G-FAIR KOREA 2026)' 참가기업을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특히 올해 전시회는 사전 바이어 검증을 통해 수출 상담의 질적 제고를 도모하고, 해외 바이어 및 국내 주요 온·오프라인 유통채널 MD들이 참여해 유망 소비재 품목을 집중 지원하는 데 중점을 둔다.
제주도, 상생보험 공모사업 ‘최우수 지자체’ 선정
사업주가 사망하거나 중대 질병이 발생할 경우 남은 채무를 보장해 대출 상환 부담을 줄이도록 설계됐다. 5000만원 이하 채무를 보유한 사업자를 대상으로 최대 2000만원 한도에서 보장이 가능하다.건설현장 기후보험은 공공공사 현장에서 근무하는 일용직 건설근로자를 대상으로 하는 손해보험이다.
"상장 등용문 넓힌다"...대전테크노파크, 제8기 IPO프로그램 가동
지난 2019년부터 2020년까지 시범운영을 거쳐 체계화됐으며, 기업별 상장 추진 단계에 맞춘 실전 교육과 밀착형 컨설팅을 제공하며 지역 기업들의 자본시장 진입을 견인해 왔다.
경기도, '게임 제작 지원' 참여기업 모집...게임 제작부터 해외진출까지
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은 도내 게임 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해 '2026년 경기게임제작지원'과 '2026년 게임 상용화 지원' 사업 참여기업을 오는 4월 1일까지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올해 '경기게임제작지원' 사업은 산업 트렌드와 현장의 수요를 반영해 'IP 융합, AI 융합, 하이브리드 캐주얼' 3개 분야로 운영되며, 특히 단순 제작 지원에 그치지 않고 사용자 테스트(FGT)와 성과보고회로 이어지는 전주기 지원 체계를 구축한 것이 특징이다.인기 IP와 게임이 만나는 'IP 융합' 분야는 네이버웹툰, 아이코닉스, CJ ENM 등 국내 대표 IP 홀더사와 협력한다.검증된 웹툰, 캐릭터, 방송 IP를 게임 개발에 접목해 마케팅 효과를 극대화하고 상생 모델을 실현할 계획이다.총 4개사를 선정해 기업별로 사업비를 차등 지원(총예산 4억원)한다. 이번 공고를 통해 총 15개사를 선발할 계획이다.선정된 기업은 전문 운영사를 통해 사업 전반에 걸친 체계적인 관리를 받게 된다.출시 전 글로벌 FGT(Focus Group Test, 표적 집단 사용자 테스트)로 타깃 권역의 적합도를 정밀 검증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기업별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최적화된 마케팅 전략을 수립한다.이후 중간평가 결과에 따라 해외 진출을 위한 마케팅 자금을 차등 지급하며, 기업별로 최대 3500만원까지 지원한다.배영상 경기도 디지털혁신과장은 "분야별 선도기업과의 긴밀한 협력과 기업별 밀착 마케팅 전략을 통해 도내 중소 게임사가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지원하겠다"며 "국내외 흥행을 선도하는 경기도의 대표 게임 콘텐츠가 탄생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사업 신청 방법 및 자세한 공고 내용은 경콘진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며, 기타 문의 사항은 경콘진 게임산업팀으로 연락하면 된다.
경북 영주에 국가대표 골프 트레이닝 센터 들어서
경북 영주가 '글로벌 골프 허브'로 조성된다.경북도와 영주시는 17일 경북도청에서 '영주 국가대표 골프 트레이닝 센터 및 박인비 골프파크 조성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영주 글로벌 골프 허브 도시 조성'에 본격 착수한다고 밝혔다.이날 협약에는 이철우 지사, 엄태현 영주시장 권한대행(부시장), 박성만 경북도의회 의장, 김동환 와우플레이 대표, 박인비 프로골프선수, 김택수 대한체육회 진천선수촌장 등이 참석해 영주를 세계적인 스포츠 관광 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한 협력 의지를 확인했다.엄 권한대행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단순한 골프장 조성을 넘어 스포츠와 관광 산업의 시너지를 통해 영주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한다는 점에서 그 의의가 매우 크다"면서 "이번 프로젝트가 실질적인 지역 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라고 강조했다.이 사업은 영주시 장수면 두전리 일원 약 142만㎡(43만평) 부지에 국가대표·유소년 골프 트레이닝 센터, 국제대회 개최가 가능한 27홀 대중제 골프장, 박인비 골프박물관 및 골프 아카데미 등을 조성할 예정이다.또 호텔 등 숙박시설, 지역 특산물 판매시설, 캠핑장, 체험·놀이시설 등을 함께 조성해 골프 선수뿐만 아니라 가족 관광객까지 유치하는 복합 스포츠 관광단지로 발전시킬 계획이다.도와 시는 이 사업이 완료되면 연간 약 50만명 이상의 관광객이 방문할 것으로 내다봤다.특히 시는 사업의 안정적인 추진을 위해 도가 추진하는 지역활성화 투자펀드를 활용한 민·관 협력 공동개발 방식을 도입해 공공과 민간이 함께 참여하는 투자 구조를 마련할 방침이다.또 영주 전역을 골프와 관광이 결합된 3대 핵심 허브로 조성한다.
전기 아껴쓰면 연간 7만원 포인트 지급...성남시 '에너지절약 보상 서비스' 시행
경기도 성남시는 전기를 아끼면 연간 최대 7만원을 포인트로 지급하는 '에너지절약 보상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17일 밝혔다. 해당 가구가 에너지 관리 앱인 '에챌'을 스마트폰에 설치하면 전력 수요가 높은 시간대에 전기 절약 요청 알림을 받는다. 전기 절약 요청 알림은 주 1~2회가량 발송되며 꾸준히 실천하면 연간 7만원의 포인트를 적립할 수 있다.
조달청, 18일부터 5주간 ‘나라장터 상생세일’ 연다
참여 상품의 평균 할인율은 10.5%이며, 5% 초과 10% 이하 할인상품이 9952개(50.9%)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다.사무용 가구를 비롯해 도로·시설자재, 보안장비 등 다양한 상품이 판매되며, 특히 수요가 많은 컴퓨터의 경우 평균 10.3%, 최대 21.26%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된다.할인 상품들은 이달 18일부터 종합쇼핑몰의 ‘할인행사’ 코너에서 확인할 수 있다.조달청은 공공기관들이 보다 쉽게 구매할 수 있도록 종합쇼핑몰내에 ‘상생세일 전용몰’을 마련하고 할인율이 높은 상품을 우선 확인할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백호성 조달청 구매사업국장은 “최근 유가 상승 등으로 내수가 움츠려든 상황에서 이번 상생세일이 내수 경기를 활성화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면서 “공공기관은 필요한 물품을 저렴하게 구매하고, 중소기업은 판로를 확대하는 행사가 될 수 있도록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조달청은 지난 모집 기간(1월 8일~2월 4일)에 참가 신청을 놓친 조달기업을 위해 오는 4월 10일까지 추가로 참여 신청을 받고 있다.
거동 불편 어르신 집에서 진료…광명시 '장기요양 재택의료 서비스' 운영
거동이 불편한 장기요양수급자 등 의료 취약계층이 살던 곳에서 지속적으로 의료와 건강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해 지역사회 중심 돌봄체계를 강화하는 것이 목적이다. 이 사업은 의사가 의료기관 내원이 어렵다고 판단한 장기요양수급자의 가정을 의사·간호사·사회복지사가 직접 찾아가 진료과 간호, 복지 상담을 함께 제공하는 방문형 진료 서비스다. 박승원 시장은 "돌봄이 필요한 시민이 살던 곳에서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지방정부의 역할"이라며 "앞으로도 의료와 돌봄이 연계된 지역사회 중심 돌봄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폴리텍대 대구캠퍼스, Gemini 공인 교육 전문가 자격 취득
연수를 기획하고 지도한 AI엔지니어링과 이은숙 학과장은 "이번 자격 취득은 수강생들이 단순한 AI 기술 소비자를 넘어 AI를 교육 현장과 산업 실무에 체계적으로 도입할 수 있는 생산자(Creator)로 성장했음을 의미한다"면서 "이를 계기로 Gemini를 보다 안전하고 창의적으로 활용해 교육의 질을 한 단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강조했다. 대구폴리텍이 운영한 꿈드림 공작소 프로그램은 생성형 AI 기술에 대한 이해와 실습 중심 교육을 통해 참가자들이 AI를 보다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AI 기술을 교육 현장과 산업 실무에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활용 능력을 갖췄는 점에서 교육 프로그램의 성과를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된다.
"봄 꽃 보고, 임산물도 사 볼까?"...산림청, ‘봄꽃·임산물축제 지도’ 발간
이 지도에는 올해 6월 말까지 진행되는 전국 124개 지역의 주요 봄꽃 축제와 지역 특산 임산물, 지역 명소 및 먹거리 등 정보가 담겼다. 장민영 산림청 산림휴양치유과장은 “봄꽃과 함께 제철 임산물을 즐길 수 있는 지역 축제가 많다”면서 “많은 국민들이 지역과 산촌을 방문해 산촌의 매력을 느끼는 시간 갖고, 더불어 산촌 경제가 활성화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산림청은 봄철 전국의 산림과 관련한 축제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올 상반기 ‘봄꽃·임산물 축제 전국지도’를 펴냈다고 17일 밝혔다.
충남도, 당진 철강산업에 긴급 경영안정자금 지원
이번 긴급 경영안정자금은 △보증 대출 50억 원(충남신용보증재단 보증부 대출) △담보 대출 50억 원(기업 담보 제공 대출) 규모로 지원한다. 접수 기간은 이달 17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로, 접수처는 보증 대출의 경우 충남신용보증재단 당진지점, 담보 대출의 경우 충남경제진흥원이 운영하는 중소기업육성자금지원시스템이다. 충남도는 2년간 3%p의 이자를 지원해 최종 기업 부담 금리는 1%대로 산출될 예정이다.
경찰청, 국제 사기방지 정상회의 참석…초국가 범죄 대응 논의
우선 인터폴이 주관하는 특별행사 '사기 방지를 위한 공동 대응 강화' 토론 세션에 초청돼 대한민국 재정 지원으로 운영 중인 인터폴 국제 사기범죄 대응 프로젝트 '해치 프로젝트'의 운영 성과와 향후 발전 방향을 발표했다.또 유엔마약범죄사무소 아시아태평양 지역사무소가 주관하는 부대행사에서는 축사를 통해 동남아시아 기반 스캠센터와 사이버범죄 확산 등 최근 사기범죄 동향을 공유하고, 이에 대응하기 위한 대한민국의 역할과 국제공조 강화 의지를 밝혔다.둘째 날에는 '초국가 스캠단지 공동 대응'을 주제로 경찰청 주관 부대행사가 열린다.행사에는 인터폴과 태국·일본·싱가포르 등 주요 공조국 관계자들이 참여해 각국의 초국가 스캠범죄 대응 경험을 공유할 예정이다.
"미국 공항 폭파하겠다" 협박글 올린 20대 한국인 경찰에 검거
A씨는 지난해 3월 20일 미국 디트로이트 공항 홈페이지 게시판에 영문으로 폭파 협박글을 게시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지난 1월 미국 수사기관(HSI)로부터 수사 협조 요청을 받고 국제 공조수사에 나서 A씨를 검거했다.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과는 20대 한국인 남성 A씨를 공중협박 혐의로 불구속 송치했다고 17일 밝혔다.
"냄새에 베란다 택했다"..불판에 고기 두 점 구운 이미주, '민폐 논란' [어떻게 생각하세요]
누리꾼들은 “아파트 베란다에서 고기 굽는 것은 이웃에게 연기와 냄새 피해를 줄 수 있다”, “층간 냄새로 위층에 불쾌감을 줄 수 있다”, “삼겹살 냄새는 이웃집에 간접흡연 못지않은 고통을 준다” 등의 지적이 나왔다. 반면 “소량의 음식을 잠시 굽는 것인데 과하다”, “개인 공간에서의 자유를 너무 제한하는 것 같다”, “사진 보니 연기도 안나고 냄새 별로 안 날 것 같다” 등의 내용도 나왔다. 그룹 ‘러블리즈’ 출신 방송인 이미주가 아파트 베란다에서 고기를 굽는 사진을 공개했다가 '민폐' 논란에 휩싸였다.
전남도, 지역 산업에 필요한 외국인 인재 유치 본격 추진
윤연화 전남도 인구청년이민국장은 "법무부의 '2030 이민정책 미래전략'에 맞춰 전남 여건에 맞는 외국인 이민 정책을 선제적으로 추진하겠다"면서 "농어업 숙련인력 확보, 유학생 취업·정착, 소상공인 인력 지원 등 상생형 정주 기반을 마련해 지역 소멸 대응과 산업 경쟁력 강화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전남도에 따르면 '2030 이민정책 미래전략'의 핵심은 △우수 인재 유치 확대 △전문기술인력 비자(E-7-M) 신설 △지역 활력 소상공인 특례 도입 △농어업 숙련비자 신설 △사회통합과 권익 보호 강화 등이다. 전남도가 법무부의 '2030 이민정책 미래전략'에 맞춰 지역 산업에 필요한 외국인 인재 유치와 취업·정착 연계 이민 정책을 본격 추진한다.
경찰, 美 공항 폭파 협박 글 올린 20대 남성 검거…범행 1년만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3월 20일 디트로이트 공항 홈페이지 게시판에 영문으로 폭파 협박 글을 게시한 혐의를 받고 있다.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과는 17일 공중 협박 혐의를 받는 한국인 남성 A씨를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경찰 관계자는 "불특정 다수를 상대로 한 폭파 협박과 흉기 난동 예고 등 시민 안전을 위협하는 범죄, 특히 대규모 공연 및 행사에 관한 협박성 게시글에 대해서는 단순 장난이라도 구속 수사를 포함한 강력한 조처로 엄정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XX, 화장실에서 빨리 나와!" 말에 분노, 동생 살해한 40대男...징역 10년
이와 함께 치료감호 처분도 내려졌다. 퇴근 후 귀가한 동생이 화장실 인근에서 큰 소리로 'XX, 더워 죽겠는데 빨리 나오지. 이때 꼭 목욕을 해야겠냐'는 취지로 말하는 것을 들었다.이 같은 소리를 듣고 화가 난 A씨는 동생을 살해하기로 마음먹었다.
'함평 양돈농장서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전남도, 방역 관리 강화
발생농장에 대해서는 신속한 가축 처분을 하고, 청소·소독과 주변 지역 환경오염 차단을 위한 사후 관리도 철저히 추진할 방침이다.또 발생농장 반경 10㎞를 방역지역으로 설정하고, 방역지역 내 양돈농장과 역학 관련 농장·시설에 대해 이동 제한 및 임상·정밀검사를 실시한다.도 현장지원관도 파견해 발생 원인 등에 대한 추가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방역지역 내 양돈농가를 대상으로 집중 소독과 예찰 활동을 강화한다.또 함평군 양돈농장과 관련 축산시설(도축장, 사료공장 등), 축산차량에 대해 17일 오후 11시 30분까지 24시간 동안 일시 이동중지 명령(Standstill)을 발령하고, 일제 소독과 함께 이행 상황을 점검한다.이영남 전남도 동물방역과장은 "전남도내 확산 방지를 위해 가용자원을 총동원해 차단 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면서 "농가에서는 농장 출입 차량과 사람에 대한 통제, 농장 내외부 소독 등 차단 방역을 철저히 해 달라"라고 말했다.
강원도, 곤충산업 거점 육성...농촌진흥청 AI 곤충 국가과제 선정
이를 통해 수입 원료를 대체함으로써 연간 약 120억원 규모의 경제적 효과를 거둘 것으로 보고 있다.
이상일 용인시장, 중동발 민생 위기 대응 '비상 대책 회의' 개최
경기도 용인시는 미국과 이란의 전쟁에 따른 국제유가 상승 등 혼란한 국제경제 상황이 서민, 자영업자, 소상공인, 농민을 비롯한 시민들의 생활에 부담을 줄 가능성에 대비해 분야별 대응책을 마련해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이를 위해 이상일 시장은 전날인 16일 오후 '비상경제 민생안정 대책 회의'를 열고, 서민경제와 직결된 에너지와 소비재 물가 실태를 점검하고, 서민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이 시장은 "국제정세로 인한 유가 급등 등의 문제가 장기화하면 시의 사회취약계층,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서민, 농민 등의 생활을 어렵게 할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시가 다양한 지원 대책을 준비해 놓아야 한다고 판단해 대책 회의를 열었다"며 "시는 민생안정을 위해 분야별로 상황을 점검하고 어려움에 처할 수 있는 분들에 대한 세심한 대책을 수립해야 한다"고 말했다.이에 따라 시는 국제정세 불안과 경제 불확실성이 해소될 때까지 '비상경제 대응 T/F'를 구성해 운영한다.T/F는 시장이 단장을 맡아 총괄지원반, 물가안정반, 취약계층지원반, 운수·에너지지원반으로 구성해 각 분야별 동향을 실시간으로 파악하고 점검한다.시는 서민 생활에 영향을 미치는 소비재 물가의 상승 요인을 방지하기 위해 개인서비스요금과 농·축·수산물, 정부의 특별관리 품목에 대해 모니터링을하는 등 물가 안정에 주력할 방침이다.이와 관련해 시는 상·하수도 요금과 쓰레기봉투 가격은 상반기까지 동결하기로 했다.유가상승을 의식한 대중교통 사업자가 버스노선을 단축운행하지 않도록 사업자와 협의하고, 지도·점검도 할 방침이다.지역 내 주유소 198곳을 대상으로 수급 상황을 모니터링하고, 가짜석유 판매, 매점매석, 불법 유통 등의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한국석유관리원과 함께 합동점검도 실시할 계획이다.이와 더불어 시는 취약계층을 위한 일자리사업도 단계별로 확대 운영하기로 했다.시는 일자리사업에 저소득층이나 장애인, 장기실직자 등 취약계층에 가산점을 부여해 참여율을 높이고, 재취업을 지원하는 방안도 검토하기로 했다.또 '희망드림 일자리사업' 대상자를 확대하고, 18세 이상 시민 중 재산이 4억원 이하인 사람들을 우선 선발키로 했다.소상공인을 위해서는 정부에 지역화폐 발행과 관련한 국비의 추가 지원을 요청할 방침이다.
"100억 아파트는 큰아들, 2억 땅은 막내딸"…치매父 유언장, 법적 효력 있나? [이런 法]
아는만큼 힘이 되는 게 법이라죠. [이런 法]은 여러가지 법적다툼에 대한 변호사들의 조언을 담았습니다. 편하게 받아보시려면 연재물을 구독해주세요.
"부산항 경쟁력 확보를"… BPA ·정보산업진흥원 손잡아
BPA는 이번 협약을 통해 부산정보산업진흥원과 실증기반 부산항 관련 공동 국가 연구기획 추진, 지역 전문 기술 기업육성 등으로 부산항 AI 대전환 추진을 뒷받침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보유한 전문성과 연구지원 체계를 공유하고, 부산항을 AI 경쟁력을 확보한 거점 항만으로 조성하는 데 협력하기로 했다. 송상근 BPA 사장은 "협약을 통해 부산항을 기반으로 부산이 인공지능 기술이 결합한 글로벌 명품 해양 AI 허브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부산정보산업진흥원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홍천강 꽁꽁축제 방문객 전년 대비 20% 증가...경제효과 톡톡
홍천군이 올해 개최된 제14회 홍천강 꽁꽁축제를 빅데이터로 분석한 결과, 방문객이 전년 대비 20% 증가한 37만9542명으로 집계돼 축제 성황을 이룬 것으로 나타났다. 신진숙 행정과장은 "이번 분석을 통해 축제의 성과와 개선 과제를 구체적으로 확인할 수 있었다"라며 "분석 결과를 앞으로의 정책 수립과 축제 운영에 적극 반영하고 분석 대상과 범위도 꾸준히 넓혀가겠다"고 말했다. 축제 기간 홍천읍 지역내 카드 소비액은 전년보다 늘어난 약 93억원으로 집계돼 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것으로 확인됐다.
제주도 ‘4·3 역사왜곡 대응’ 법률자문단 출범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제주4·3은 국가가 공식적으로 진상을 규명하고 희생자의 명예 회복을 추진하고 있는 역사적 사건”이라며 “4·3의 진실을 왜곡하거나 부정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법률적 대응을 통해 단호히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법률자문단은 최근 온라인 게시물과 집회, 각종 발언 등을 통해 제주4·3 사건의 역사적 사실을 부정하거나 왜곡하는 사례가 이어지면서 체계적인 법률 대응 필요성이 제기된 데 따라 구성됐다. 자문단은 ‘제주특별자치도 4·3 역사왜곡 대응 법률 지원 등에 관한 조례’에 근거해 설치된 공식 자문기구로 4·3 역사왜곡 행위에 대한 법적 대응과 예방을 위한 전문 자문 역할을 맡는다.
광주광역시, 1인 가구 맞춤 정책 '솔로 투게더' 18일부터 운영
연령별로는 중장년층이 38%로 가장 많고 청년층 36%, 노년층 25.8% 순이다.광주시는 1인 가구 비중이 향후 40%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지역별 인구 구조와 특성에 맞는 생애 주기별 맞춤 정책을 지속 발굴하고 있다.특히 1인 가구의 급격한 증가와 이에 따른 사회적 고립 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선도적으로 5개 자치구와 협력해 지난 2023년부터 1인 가구 특성화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지난해의 경우 5개 자치구에서 총 3211명이 참여하는 등 현재까지 6101명의 시민이 활동하는 등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이번 '혼자서도 가치있는 광주생활-솔로 투게더(Solo Together) 프로그램'도 1인 가구 특성화 사업으로, 총사업비 1억1000만원을 들여 6개 사업을 진행한다.광주시는 앞서 5개 자치구와 가족센터 등을 대상으로 사업 공모를 진행했으며, 사업 추진 역량, 효과성, 적정성 등을 종합 심사해 6개 사업을 최종 선정했다. 건강 태권도 교실, 행복한 공유식당, 공동체 활동인 '함께하는 동행, 남성 1인 가구를 위한 취미 활동 및 생활 다이닝 프로그램을 광산구가족센터와 행복드림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진행한다.최경화 광주시 여성가족국장은 "1인 가구 증가는 일시적 현상이 아니라 생활 방식 변화에 따라 나타나는 우리 사회의 주요한 가구 형태가 되고 있다"면서 "앞으로 1인 가구가 광주에서는 혼자여도 외롭지 않고, 가치 있는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지역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정책을 지속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왕사남' 주무대 영월군, 내나라 여행박람회서 '단종문화제' 홍보
17일 영월군에 따르면 이번 박람회는 오는 19일부터 22일까지 개최되며 영월군은 강원특별자치도 연합 홍보관 내에 단종문화제 전용 공간을 마련해 관람객을 맞이한다. 영화 '왕과 사는 남자'의 주 무대인 영월군이 서울 코엑스 마곡 박람회장에서 단종의 역사적 서사를 담은 홍보 부스를 운영하며 제59회 단종문화제 알리기에 나선다. 군은 박람회 기간 단종의 역사와 영월의 문화유산을 소개하며 오는 4월24일부터 26일까지 열리는 제59회 단종문화제를 집중적으로 홍보할 방침이다.
"난 후레자식, 100만원 입금 안하면 칼부림난다"…빌라 출입문에 래커칠 테러
자신을 성범죄라고 소개한 인물이 빌라 출입문에 래커칠 테러와 함께 수십 장의 협박문을 게재한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6일 JTBC '사건반장'에 따르면 제보자 A씨는 지난 14일 저녁 부산 기장군 소재의 한 빌라 출입문에 래커칠과 함께 수십 장의 협박문이 붙어 있는 것을 발견했다고 한다. 경찰은 용의자가 래커칠을 하고 협박문을 붙인 경위와 범행 동기에 대해 파악하는 등 수사를 이어가고 있다.
오세훈 시장 오늘 오후 3시 공천 신청 입장 발표
오세훈 서울시장이 공천 신청에 관한 입장을 밝힌다.서울시는 오 시장이 17일 오후 3시 청사 2층 브리핑룸에서 공천 신청 관련 입장을 발표한다고 밝혔다.앞서 오 시장은 '윤석열과의 절연'을 요구하며 국민의힘의 6·3 지방선거 공천 신청 마감일인 지난 8일 후보 등록을 하지 않았다.그러자 국민의힘은 지난 9일 긴급 의원총회를 통해 의원 전원의 이름으로 절윤 결의문을 발표하고 12일까지 추가 공천 신청을 받았다.그러나 오 시장은 "실행 단계로 들어가려는 조짐이 아직까지 전혀 발견되지 않고 있다"며 절윤 결의를 잇는 후속조치가 없다는 이유를 들어 추가 공천 신청에도 응하지 않았다.이에 대해 국민의힘 공청관리위원회는 "서울은 이번 지방선거에서 가장 상징적인 지역이기에 후보 공천의 문은 더 넓게, 더 당당하게 열어야 한다"며 2차 추가 모집에 나섰다.당시 공관위는 오세훈 시장을 언급하며 "이번 공천 절차에 참여해주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전남도교육청, 교육공무직 처우 개선 '온 힘'
전남도교육청이 교육공무직원의 처우 개선을 위해 근로 여건과 복지 수준을 높이는 다양한 개선 사항을 현장에 안내하고 안정적인 제도 정착을 지원하는 등 온 힘을 쏟고 있다. 이에 지난 16일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에서 도내 교육공무직 인사·노무 업무 담당자 150여명을 대상으로 '2026년 교육공무직원 처우개선 안내 및 업무담당자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해 이러한 제도 변화가 학교 현장에 안정적으로 적용될 수 있도록 했다. 박상길 전남도교육청 노사안전과장은 "교육공무직원의 처우와 근무 여건 개선을 위해서는 행정 역량이 뒷받침돼야 한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과 지원을 통해 안정적인 근무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2026 ITS 세계총회 전문가 강릉 집결... 현지 실사 착수
이번 방문은 총회가 실제 개최되는 시설들에 대한 현장 실사를 통해 준비 상황을 최종 점검하고 핵심인 학술 세션 등 프로그램 구성을 확정 짓는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울산지역 노동·사회단체 이란 호르무즈 해협 파병 반대 한목소리
이들 단체는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침략으로 촉발된 중동 전쟁이 격화되고 있는 가운데 미국 트럼프 대통령이 한국을 직접 거론하며 호르무즈 해협에 군함을 파견해 해상작전에 참여할 것을 요구했다"라며 "미국은 유조선 호위와 해상안전 확보를 명분으로 내세우고 있으나 시살은 동맹국을 침략전쟁의 돌격대로 내몰고 있다"라고 지적했다. 민주노총 울산지역본부와 울산자주통일평화연대가 17일 울산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미국과 이스라엘의 침략 전쟁 규탄과 아울러 우리 해군의 호르무즈 파병 등 미국의 전쟁 동참 요구에 거부할 것을 촉구했다. 단체는 또 대한민국 헌법 제5조 제1항 "대한민국은 국제평화의 유지에 노력하고 침략적 전쟁을 부인한다"라고 명시하고 있다며, 대한민국 군대는 침략 전쟁에 동원될 수 없다고 강조했다.
부산국제마케팅광고제, ‘2026 영스타즈 대학생 경진대회’ 참가자 모집
국내외 대학 및 대학원 재학생이라면 전공에 관계없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참가자들은 현장에서 공개되는 주제에 따라 30시간 동안 영상 또는 인쇄 광고 작품을 기획·제작하며 실력을 겨룬다. 특히 중국에서는 본선 진출자를 선발하기 위한 국가 예선전인 ‘영스타즈 차이나’가 2016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다.
케이앤피엠 울산에 순도 99.9% 피엠 공장 신설.. 반도체 세정제 국산화 기대
서성준 대표이사는 “인공지능 반도체 시장의 급성장과 함께 국내산 초고순도 케미컬 피엠 시장도 높은 성장세가 기대된다”라며 “이번 투자를 통해 더욱 안전하고 고도화된 기반을 구축해 울산이 세계 반도체 소재 및 화학 물류의 핵심 거점으로 도약하는 데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첨단 정밀화학 기업 케이앤제이피엠㈜이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공정용 초고순도 세정제의 국산화를 위해 울산에 대규모 생산시설을 신설한다. 울산시와 케이앤제이피엠㈜는 17일 울산시청에서 김두겸 울산시장과 서성준 케이앤제이피엠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프로필렌 글리콜 모노메틸 에테르(PM) 생산공장 신설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다.
"꼭 목욕 해야겠냐" 짜증에 분노…동생 살해 40대 징역 10년
이때 꼭 목욕을 해야겠냐"는 취지로 불평하는 말을 들은 것이 발단이 됐다.A씨는 이에 화가 나 동생을 살해하기로 마음먹고 흉기를 들고 동생 방으로 들어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재판부는 "A씨가 조현병을 앓고 있는 사람으로서 환청과 망상 등의 증세를 보이고 있다"며 "정신질환으로 인한 재범 위험이 있고 치료감호시설에서 치료를 받을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실제로 A씨는 정신감정 과정에서 범행 이유를 묻는 질문에 "키 큰 형사가 칼 들고 싸우라고 시켰다"고 말하는 등 비정상적인 답변을 반복한 점이 고려됐다.재판부는 "사람의 생명은 우리 사회의 법과 제도가 수호하고자 하는 최고의 법익이자 가장 존엄한 가치"라며 "피해자는 극심한 고통과 공포 속에서 사망에 이르렀을 것으로 보인다"고 지적했다.다만 재판부는 A씨가 형사 처벌 전력이 없는 점, 조현병으로 인한 심신미약 상태에서 범행을 저지른 점, 부모가 선처를 바라는 점 등을 고려해 양형 기준보다 낮은 형을 선고했다고 설명했다.A씨 측은 이 판결에 불복해 항소했다.
화우, '자본시장 불공정거래 센터' 출범..50여명 매머드급 규모 [로펌소식]
법무법인 화우는 금융당국 조사와 형사 수사를 아우르는 ‘자본시장 불공정거래 조사대응센터’를 출범했다고 17일 밝혔다.센터는 금융당국·거래소·검찰·경찰 출신 전문가들이 대거 포진했다.
종합특검, '관저이전 의혹' 행안부·국방부·경호처 등 압수수색
압수수색 대상 장소가 다수여서 이틀간 분산 집행했다고 특검 측은 밝혔다. 이번 압수수색은 종합특검이 출범 후 처음 시도한 강제수사다.김건희씨와 친분이 있던 인테리어업체 21그램이 종합건설업 면허도 없이 대통령 관저 공사를 맡아 불법 증축을 했다는 게 의혹의 골자다. 김 전 차관은 인수위에서 청와대이전TF 1분과장, 대통령실 관리비서관을 맡아 관저 이전 공사 실무를 주도했다.종합특검은 지난 11일 김 전 차관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다.
서울 40%는 '나홀로 가구'...2031년까지 ‘중장기 종합계획’ 수립
서울시가 오는 2031년까지 1인가구를 지원할 중장기 계획 수립에 착수한다. 서비스 콜센터를 일원화해 시민 접근성을 제고, 2만건 이용을 목표로 추진한다.전·월세 안심계약 도움서비스도 이사동행과 연계해 집 보기부터 이사 당일 동행까지 '통합 주거 안심 지원체계'를 완성한다. 안심계약 도움은 지난 4년간(2022~2025년) 1만5659건을 서비스했으며 올해는 5000건을 서비스할 예정이다.지역단위 '사회적 고립위험가구 전담기구'는 지난해 64개소에서 올해 70개소까지 확대하고, 동주민센터와 1:1 매칭 협력체계도 강화한다. 2022년부터 누적 8만3633명에게 서비스했던 '스마트 안부확인'도 올해 2만2000명에게 지원을 지속한다. 청년 월세 지원 2만6500명, 주거취약계층 주거상향 지원 5700가구, 1인가구 주택관리서비스 1500건 등이다.
'BTS 컴백' 앞둔 광화문...서울시, 온·오프라인 통합안내 마련
실시간 음성인식 모니터링과 상담사 교육 강화를 통해 특이민원 동향도 대응할 계획이다.공연 당일에는 서울관광재단 안내사가 시청역, 서촌 등 공연장 인근의 관광지에서 교통·숙박시설 등의 현장 안내 서비스를 제공한다. '글로벌 도시 서울'을 알리기 위한 '서울마이소울 라운지'도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서울광장에서 열린다. 청계광장에서도 오는 19일부터 24일까지 해치와 소울프렌즈 캐릭터의 대형 아트벌룬을 볼 수 있다.개관 한 달여 만에 방문객 10만명을 돌파한 서울갤러리는 '서울 스테이 라운지'로 조성된다. 서울갤러리 공연장 앞과 전시관 연결통로 등 열린 공간을 휴식공간으로 제공한다. 레고코리아와 협업한 '레고 해치'와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포토박스도 만나볼 수 있다.내친구서울 1·2관에는 서울야경 영상과 함께 K-POP 음악을 감상하며 휴식 할 수 있는 미디어 공간을 조성한다.
'BTS 컴백 라이브 공연' 온오프라인 통합 안내 실시
공연 당일에는 서울관광재단 안내사가 시청역과 서촌 등 공연장 인근에서 현장 안내 서비스를 제공한다.서울시는 아울러 BTS컴백 공연과 연계한 각종 행사 정보를 'K-문화축제 캘린더'를 통해 제공한다.
인천시, 기업안전법률 지원단 출범…노란봉투법·중대재해처벌법 대응
이번 지원단은 지난 10일부터 시행된 노란봉투법과 적용 범위 및 처벌 기준이 강화된 중대재해처벌법으로 경영 현장의 부담과 혼란이 커짐에 따라 지역 내 기업들의 법적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인천시는 지난 3월 시행된 노란봉투법과 강화된 중대재해처벌법 대응을 위해 ‘기업안전법률 지원단’을 발족하고 인천테크노파크에서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한편 지원단은 첫 활동으로 오는 18일 인천테크노파크에서 ‘노란봉투법·중대재해처벌법 기업 대응 전략 세미나’를 개최한다.
'매관매직 의혹' 김건희 첫 공판…특검, 이봉관 징역 1년 구형
윤석열 전 대통령의 배우자 김건희씨의 '매관매직 의혹' 사건 첫 공판에서, 금품을 건넨 혐의를 받는 이봉관 서희건설 회장에게 징역 1년이 구형됐다. 김씨 측은 "청탁성과 대가관계는 없었다"는 입장을 고수했다.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조순표 부장판사)는 17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 등 혐의로 기소된 김씨 등에 대한 첫 공판을 열었다. 변호인은 "수사 초기 자수서를 제출하고 증거도 임의 제출하는 등 수사에 협조했다"고 밝혔고, 이 회장도 "모든 게 잘못됐다. 깊이 반성한다"고 말했다.
대구시교육청 공교육 혁신 정책, 사교육비 경감 효과 ‘톡톡’
시교육청은 이번 감소 폭이 2021년 이후 발표된 사교육비 조사 가운데 가장 큰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이 기간 대구 지역 학생 1인당 월평균 사교육비는 3만1000원 줄어든 44만7000원으로 나타났다. 일선 학교에서는 이를 활용해 학생들의 학습 수준과 패턴을 분석하고 개인 맞춤형 학습하고 있다. 이를 통해 온라인 보충학습 지원, 개별 학습 이력 관리, 학습 성취도 분석 등 맞춤형 학습 지원 체계를 구축하며 사교육비 경감에 기여하고 있다.
BTS 슈가도 참여…세브란스 ‘음악 기반 사회성 치료’ 매뉴얼 발간
17일 세브란스병원에 따르면 마인드(MIND·Music-Interaction-Network-Diversity) 프로그램은 자폐스펙트럼 장애 아동·청소년을 위한 음악 기반 사회성 훈련 프로그램 임상 매뉴얼이다. 슈가는 프로그램 기획 단계부터 아이디어를 나누고, 파일럿 프로그램에서는 음악 자원봉사 지도사로 직접 참여하며 아동들의 변화를 지켜봤다. 천 교수는 또 “이 매뉴얼을 통해 국내외 전문가와 치료자들이 프로그램의 철학과 구체적 절차를 공유하고 실제 임상에 활용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단독]본인도 “조사하라” 했는데···안창호 ‘반인권 언행’ 직권조사, 인권위 소위서 막혔다
안창호 국가인권위원장의 ‘반인권 언행’ 관련 직권조사안이 인권위 소위원회에서 기각됐다. 안 위원장이 직접 지난해 국회 국정감사에서 “(자신을) 조사하라”고 말했으나, 일부 인권위 위원들의 반대로 무산됐다. 17일 경향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인권위는 전날 오후 3시 열린 차별시정위원회(차별소위) 비공개회의에서 인권위 사무처가 올린 안 위원장 직권조사안을 기각한 것으로 확인됐다. 인권위 소위원회는 위원 3인 이상이 찬성해야 안건이 가결된다. 안 위원장에 대한 직권조사안은 “안 위원장의 ‘반인권 언행’과 관련해 조사단을 꾸려 직권조사를 해야 한다”고 인권위 노조가 제기한 것이다. 지난해 9월 인권위 노조는 이와 관련해 진정을 냈다. 인권위 출범 이래 인권위원장이 진정 대상이 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인권위 내부에선 인권위 조사관 개인이 기관장을 조사하는 것에 대한 부담감을 느끼는 분위기가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안 위원장은 본인에 대한 다른 진정 사건 관련해서도 조사에 적극적이지 않았다.
'신호장애' 지하철 9호선 급행열차 운행 중단…전 구간 일반열차 전환
서울 지하철 9호선에 신호 장애가 발생해 전 구간 급행열차 운행이 중단됐다.
‘왕사남’ 속 그곳, 기차 타고 찾아간다···영월군·코레일 여행 상품 출시
관객 1300만 명을 돌파한 영화 <왕과 사는 남자>의 흥행으로 주목받은 단종의 유배지인 강원 영월군 청령포와 장릉 등을 둘러볼 수 있는 기차여행 상품이 출시됐다. 영월군은 코레일 충북본부와 협력해 영화 <왕과 사는 남자> 관광지 기차 여행 상품의 판매를 시작했다고 17일 밝혔다.
경찰, 다올투자증권 압수수색…'상호저축은행법 위반' 혐의
경찰이 상호저축은행법 위반 혐의를 받는 다올투자증권에 대해 강제수사에 착수했다. 17일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단 금융범죄수사대는 이날 오전 8시부터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소재 다올투자증권과 계열사인 다올저축은행 등을 대상으로 압수수색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자세한 내용은 확인해주기 어렵다는 입장이다.
경찰, 다올투자증권 압수수색…상호저축은행법 위반
경찰이 상호저축은행법 위반 혐의와 관련해 다올투자증권과 계열사 다올저축은행에 대한 강제수사에 착수했다.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단 금융범죄수사대는 17일 오전 8시부터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소재 다올투자증권 본사와 계열사인 다올저축은행 등을 대상으로 압수수색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다올 관계자는 "이제 막 조사가 시작된 상황으로 공식적으로 드릴 말씀이 없다"며 "해당 사안에 대한 내용을 면밀히 파악하고 조사 과정에서 사실관계를 명백히 소명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대법 “중대재해법 적용, 개별공장 아닌 회사 전체 근로자수로 판단”
이 씨는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및 이행에 관한 조치 의무가 있는 경영책임자이지만 안전 조치를 취하지 않은 혐의로 기소됐다.
광주·전남 교수·연구자 1071명, 김영록 예비후보 지지 선언
1071명이 17일 김영록 더불어민주당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예비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
신수정 광주광역시의회 의장, 북구청장 출마 선언
신수정 의장은 이날 광주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지금은 도시의 운명이 바뀌는 역사적 전환의 순간"이라며 "AI 시대와 광주·전남 대통합이라는 거대한 변화 속에서 북구가 시대를 이끄는 도시가 돼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1㎞ 지하 연결선으로 도심 단절을 해소하고 지상부를 호남 최대 선형 녹지공원 및 미래 모빌리티 거점으로 조성) △AI 기본권 프로젝트(1가구 1 AI 비서 보급을 통한 대한민국 최초 AI 생활도시 구축) △주민주권 도시 프로젝트(주민투표를 통한 북구 명칭 변경 및 자치시 전환 추진) △스테이 북구 체류형 생태관광(패밀리랜드의 국내 최대 사파리 월드 리모델링 및 도심형 생태학습 습지 벨트 조성) 등이 포함됐다. 신 의장은 광주·전남 행정통합을 '대한민국 균형 발전의 새로운 실험'으로 규정하고 "인구와 규모, 도시 기능 면에서 북구가 통합시의 중심축이 돼야 한다"면서 "북구를 '첫 경력의 도시, 첫 집의 도시'로 키우겠다"라고 밝혔다.
“봄이 왔구나” 코가 간질간질…‘알레르기 비염’ 주의보
17일 의료계에 따르면 알레르기 비염은 코 점막이 특정 물질(알레르겐)에 대해 과민반응을 나타내는 질환을 말한다. 알레르기 항원에 노출되면 염증 반응이 발생해 재채기, 맑은 콧물, 코막힘, 가려움증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유전적 요인과 환경적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발생한다.알레르기 비염은 장기적으로도 증가세다. 감기는 발열과 인후통 전신피로가 동반되지만 보통은 2주 내에 호전된다. 반면 알레르기 비염은 알레르겐 노출이 계속되면 증상이 수주 이상 이어질 수 있다.치료는 알레르겐 노출을 가능한 한 줄이는 것이 기본이다.
중대재해법 예외 규정..공장 합해 50명 넘으면 처벌대상[서초삼거리]
2022년 1월 중대재해법 시행 이후 경영책임자에게 내려진 대법원 확정판결 중 가장 높은 형량으로 알려졌다.사고는 2022년 3월 서천의 한 전기차 부품공장에서 발생했다. 중대재해법은 2022년 1월 27일부터 50인 이상 사업장에 우선 적용되고, 50인 미만 사업장은 2024년 1월 27일부터 적용이 시작됐다.
"성공신화 뒤엔 ‘데드카피’"...지식재산처, 유명 아이웨어 업체 대표 구속
지식재산처 기술디자인특별사법경찰과 대전지방검찰청 특허범죄조사부는 유명업체의 상품 디자인을 그대로 베낀 상품을 수입·판매한 A사 대표 K씨를 '부정경쟁방지 및 영업비밀 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혐의로 구속하는 등 모두 3명을 기소했다고 17일 밝혔다. K씨가 지난 2023년 2월부터 지난해 6월까지 29개월간 판매한 모방상품은 총 51종, 32만1000여점으로 판매가액으로는 123억원 어치에 이른다.
경기도 퇴직 교장 515명, 유은혜 지지 선언..."경기교육 대전환 적임자"
'유은혜 예비후보를 지지하는 경기도 퇴직 교장 일동'은 17일 오전 수원 인계동 유 예비후보 캠프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무너지는 경기교육을 더 이상 외면할 수 없다는 절박한 마음으로 이 자리에 섰다"며 지지를 선언했다.이들은 "한때 교육 혁신의 심장이었던 경기교육이 최근 심각한 혼란과 후퇴를 겪고 있다"며 "학교는 민원과 갈등의 장으로 변질됐고, 현장의 목소리는 정책 과정에서 철저히 외면당하고 있다"고 지적했다.그러면서 이들은 위기 극복의 대안으로 유 예비후보를 지목했다.퇴직 교장들은 "유 후보는 3년 7개월간 역대 최장수 교육부 장관으로서 국가 교육을 이끌어온 풍부한 경험과 경륜을 갖춘 인물"이라며 "현장을 존중하고 지원 중심의 행정을 펼칠 수 있는 적임자"라고 평가했다.또 "행정 부담을 줄이고 교육의 기본을 세우겠다는 유 후보의 약속은 경기교육 대전환의 청사진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이에 대해 유 예비후보는 "평생 학교 현장을 지켜오신 515분 교장 선생님들의 뜻깊은 지지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지지는 경기교육을 바로 세우라는 준엄한 명령이자 6월 3일 지방선거 승리를 향한 약속으로 받들겠다"고 답했다.이어 "선생님들이 지켜온 교육 가치를 이어받아 아이들이 마음껏 배우고 교사가 존중받는 '숨 쉬는 학교'를 반드시 만들겠다"고 밝혔다.
부산서 항공사 기장 흉기 찔려 숨진채 발견…용의자 추적 중
경찰은 A씨와 함께 근무했던 기장 B씨를 유력한 용의자로 특정하고 추적 중이다. B씨는 현재 해당 국적 항공사를 퇴사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17일 경찰과 항공업계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께 부산진구의 한 아파트에서 기장 A(50대)씨가 흉기에 찔려 숨진채 발견됐다.
울산지역암센터 차세대 첨단 수술로봇 도입.. 지역에서 양질의 암치료 기대
울산지역암센터가 첨단기술을 갖춘 차세대 로봇수술 장비를 도입한다. '다빈치 5'는 미국 로봇수술 시스템 기업인 인튜이티브서지컬이 지난 2024년 개발한 차세대 로봇수술 시스템이다.
70억 ‘무자료 선박유’ 불법 유통해 26억 챙긴 업자 집행유예
17일 법조계에 따르면 울산지법 형사4단독(임정윤 부장판사)은 석유 및 석유대체연료 사업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석유판매업자 A 씨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 사회봉사 80시간을 선고했다고 밝혔다.
전직 항공사 기장, 옛 직장 동료 흉기로 살해···경찰, 추적 중
경찰이 함께 근무했던 동료를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혐의로 전직 항공사 기장 A 씨를 추적 중이다.
증평군, 퇴원환자 자택에서 돌봄서비스 제공
충북 증평군이 병원에서 퇴원한 주민을 자택에서 돌보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협약은 병원에서 퇴원한 주민이 가정으로 복귀한 후에도 필요한 의료와 돌봄서비스를 끊김 없이 제공하는 게 주 내용이다. 지난해 두 병원을 이용한 지역 주민은 외래 4000건, 입원 230명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동두천시 상반기 지방세 체납 특별징수 기간 운영
경기 동두천시는 상반기 지방세 체납 징수 활동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4월 30일까지 자진 납부 기간으로 정했다.
이미주 “냄새 때문에”…베란다서 삼겹살 구이 ‘시끌’
17일 온라인 커뮤니티에선 이미주가 15일 올린 소셜미디어에 올린 사진이 확산했다. 일각에선 베란다에서 고기를 구우면 냄새 때문에 이웃에게 불쾌감을 줄 수 있다고 지적했다.
단수공천 김두겸 "울산이 꿈꿔온 변화들을 중단 없이 완수할 것"
국민의힘 소속 김두겸 울산시장이 6.3 지방선거 울산시장 단수공천 확정과 관련해 입장문을 내고 "울산이 꿈꿔온 변화들을 중단 없이 끝까지 완수해 울산 사람들과 함께 울산의 위상을 드높이겠다"라며 소감을 밝혔다.국민의힘은 17일 6·3 지방선거 울산시장과 강원·경남지사 후보로 김두겸 울산시장, 김진태 강원지사, 박완수 경남지사를 각각 단수 공천했다.이에 김 시장은 "엄중한 시기에 민선 9기 울산광역시장 후보 공천에 깊은 감사와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라며 "울산의 자부심을 다시 세우고, 울산 시민의 삶이 내일은 보다 행복해질 수 있도록 모든 것을 다해 보답하겠다"라고 각오를 밝혔다.앞서 지난주 박맹우 전 울산시장이 출사표를 던지고 공관위 면접까지 치러 일각에서는 김 시장과 박 전 시장 간 경선 가능성을 점쳤다.
전북도, 농번기 앞두고 외국인근로자 운영 점검
전북특별자치도는 농번기를 앞두고 외국인 계절근로자 운영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고 17일 알렸다.김종훈 전북도 경제부지사는 전날 정읍시 북면에 있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공공형 기숙사를 찾아 숙소 환경과 생활시설 등 생활 여건을 점검했다.
지역소비 선순환 노리는 전북도
이번 간담회는 지난 2월 장수군과 순창군에 지급된 61억원 규모 농어촌 기본소득이 지역 소비와 농가 소득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가맹점 부족 문제 해소, 지역 농산물 소비 선순환, 돌봄·문화 연계 생활서비스 확대 등 3대 전략이 논의됐다. 장수군은 지역 농산물을 사용하는 가맹점에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장수형 선순환 소비 인증제’를 도입하고, 온라인 쇼핑몰 ‘장수몰’과 연계한 기본소득 결제 및 농산물 꾸러미 구독 서비스 등을 확대할 예정이다. 장수군은 문화·복지 프로그램과 장터를 결합한 ‘행복싸롱 이동장터’를 통해 오지마을 주민들이 생활필수품과 농산물을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하고, 로컬푸드 직매장과 플리마켓을 결합한 ‘RED-FOOD 직구 마켓’ 등을 통해 지역 농산물 소비 기반을 확대할 계획이다.
"새 옷으로 주세요" 했더니, 무신사 직원 "이유는요?"... 외국인 '홀대 논란'
직원은 "이유는요? "라고 되물었다.예상치 못한 말에 당황한 A씨가 "네? 무신사는 명동·홍대·성수 등 서울 주요 관광지 오프라인 편집숍을 중심으로 외국인 관광객 유입이 늘고 있다. 특히 중국인 10~20대의 거래액이 크게 증가했다.네티즌들은 직원의 태도에 부적절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진안형 기본소득’ 6월 시행···지역상품권으로 ‘지역경제 선순환’ 실험
인구 감소와 지방소멸 위기에 직면한 전북 진안군이 추진해 온 ‘진안형 기본소득 시범사업’이 행정적 마지막 관문을 넘었다. 보건복지부와의 사회보장제도 신설 협의가 마무리되면서 위기 대응을 위한 정책 실험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진안군은 17일 보건복지부로부터 기본소득 도입을 위한 사회보장제도 신설 협의가 최종 완료됐다는 통보를 받았다고 밝혔다. 진안군의 인구 감소는 정책 추진의 직접적 배경이다.
'에너지 인프라 연계해야'…전북도, 활성화 회의
전북특별자치도는 17일 새만금 에너지산업융복합단지 종합지원센터에서 ‘에너지 분야 혁신인프라 연계 및 활성화 회의’를 개최하고 에너지 분야 혁신기관 협력사업 확대와 신규사업 발굴 방안을 논의했다.이번 회의는 한국전기안전공사를 비롯한 도내 에너지 분야 혁신기관들이 참석해 기관별 인프라 활용 현황과 주요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연구·실증·인증 인프라 간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특히 각 기관이 보유한 연구·실증·인증 인프라 활용 현황을 점검하고, 2027년 이후 추진할 신규 협력사업과 공동 연구개발 과제 발굴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지난 2월 개최된 대통령 타운홀미팅에서 제시된 정책 방향을 바탕으로 기관별 후속 협력 방안과 공동 대응 전략을 공유했다.
"팬들 선물인데"…NCT 재민이 쏜 신세계 상품권, 이마트 직원 '꿀꺽'
그룹 NCT 드림의 멤버 재민이 팬들에게 선물한 모바일 상품권을 이마트 직원이 가로챘다는 의혹이 사실로 확인됐다.17일 신세계그룹 측은 "구미점 직원이 10만원권 9장을 선인출한 사실을 확인했다"며 "자세한 경위에 대해서는 내부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앞서 재민은 14일 밤 화이트데이를 기념해 팬들에게 10만원권 신세계 상품권 30장(300만원 상당)을 모바일 기프티콘 형태로 보냈다.팬들은 기프티콘을 지류 상품권으로 교환하기 위해 다음 날 마트 영업 시작 시간에 맞춰 방문했다.
경북경남울산 산불 1년…정부 "지원금 89% 지급, 이재민 2236세대 남아"
정부가 경북·경남·울산 지역 산불 피해 주민 지원을 ‘단순 복구’에서 ‘완전한 일상 회복’ 중심으로 전환한다. 정부는 설계·감리비 지원, 측량 수수료 및 취득세 감면, 도시주택기금 저리 융자 등의 지원도 병행한다.정부는 1년간 충분한 신고 기간을 운영해 피해자가 빠짐없이 구제를 신청할 수 있도록 했다. 지난 12일 기준 추가 피해 지원 신고는 총 3306건으로 집계됐다. 산불로 인한 질병·부상 치료비의 본인부담금 지원에 더해 향후 위원회 심의를 거쳐 비급여 치료비, 의료보조기기 구입비, 간병비까지 지원 범위를 넓힌다. 저소득 피해 주민에게는 최대 6개월간 긴급생계비를 지원하고, 아이돌봄 서비스도 2031년까지 우선 제공된다.정부는 복구를 넘어 지역 경제 재건에도 속도를 낼 계획이다. 농·임업인 맞춤형 지원을 통해 피해 농산물과 임산물의 생산 기반을 회복하고 경영 연속성을 유지하도록 돕는다.
현직 항공사 기장, 자택서 피살…경찰 '유력 용의자' 전 동료 추적
경찰은 A씨와 과거 함께 근무했던 기장 B씨를 유력한 용의자로 특정, 행방을 쫓고 있다. 경찰은 B씨가 과거 함께 근무했던 조종사들에게 앙심을 품고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보고 정확한 범행 동기와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현직 항공사 기장이 자택에서 흉기에 찔려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용의자의 행방을 쫓고 있다.
부산서 항공기 기장 흉기 찔려 숨져…용의자는 과거 동료 기장
17일 부산 부산진구 한 아파트에서 50대 현직 항공사 기장 A 씨가 흉기에 찔려 숨진 채 발견된 가운데 경찰 과학수사대 관계자들이 사건 현장을 조사하고 있다.
서울시, 441억 투입해 복도식 아파트 디지털 계량기 교체 추진
서울시가 복도식 아파트에 설치된 기계식 수도계량기를 동파에 강한 디지털 계량기로 전면 교체한다. 2년간 매년 15만 세대씩 교체한다.디지털 계량기 설치를 완료하면 겨울철 계량기 동파 발생이 약 50% 감소할 전망이다.
[단독]2차 특검, ‘양평고속도로 의혹’ 원희룡 출국금지···이번엔 사건 규명되나
권창영 2차 종합특별검사팀이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을 출국금지한 것으로 확인됐다. 17일 경향신문 취재결과 특검팀은 최근 법무부에 원 전 장관에 대한 출국금지를 요청했고, 법무부는 이를 받아들여 원 전 장관을 출국금지 조치했다. 원 전 장관은 서울-양평고속도로 종점 변경 특혜 의혹 사건의 수사 대상이다. 민 특검팀은 원 전 장관을 출국금지했지만 한 차례도 조사하지 않았다.
마약원료 밀수해 빌라에 ‘엑스터시 공장’…챗GPT로 제조법 배워
이후 ‘통제배달’ 방식으로 밀수책 A 씨를 붙잡았다. 조사 결과 이들 3명은 역할을 나눠 조직적으로 범행을 저질렀다. B 씨가 베트남 현지 마약 공급책으로부터 마약류 원료물질을 주문하면 A 씨와 C 씨는 특송화물로 밀수입해 B 씨에게 전달했다.
“화장실서 빨리 나와” 재촉에 격분…동생 살해한 40대 징역 10년
17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6부(부장판사 이정엽)는 이달 11일 살인 혐의로 기소된 A 씨에게 징역 10년을 선고했다. 이후 A 씨는 흉기를 들고 동생의 방으로 들어가 범행을 저질렀다.재판부는 살인 범죄의 중대성을 분명히 하면서도 정신질환 상태를 양형에 반영했다.
치매 등 고위험 운전자 관리 강화…'수시 적성검사' 대폭 개선
현재는 국민건강보험공단, 근로복지공단 등 관련 기관으로부터 치매, 신체장애, 정신질환 등이 있는 대상자를 통보받아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그러나 분기별 통보를 받고 있어 실제 대상자 파악이 지연되는 한계가 있었다. 앞으로는 통보 주기를 월 단위로 줄여 보다 신속한 검사가 가능해질 것으로 보인다.또한 수시 적성검사 행정절차를 개선해 검사 기회를 기존 2회에서 1회로 줄인다.
제주에 얼마나 퍼졌길래...발견된 것만 19번째 "즉시 신고하세요"
제주도 해안에서 '차'(茶) 봉지로 위장한 마약이 또다시 발견됐다.
500g으로 태어난 주하, 171일간 사투…3.85kg 기적의 퇴원
예정일보다 약 4개월 이르게 태어난 주하 양은 폐포가 충분히 형성되지 않아 신생아중환자실에서 인공호흡기 치료를 받았다. 권 씨는 “다른 이른둥이들의 이야기를 통해 위로를 받았다”며 “주하의 이야기도 누군가에게 작은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역 투자사 탭엔젤파트너스, 립스·스케일업 팁스 운영사 동시 선정
운영사가 먼저 기업을 발굴·투자한 뒤 추천하면 정부가 매칭 투자 또는 R&D 지원하는 구조로 운영된다.
김건희 측 "금품수수 인정...'매관매직'은 특검이 재구성" 혐의 부인
김 여사 변호인은 "김 여사는 이 회장의 맏사위인 박성근 변호사의 공직 임명에 전혀 개입하지 않았고, 사후에 목걸이도 돌려줬다"고 밝혔다.이배용 전 국가교육위원장으로부터 금거북이를 수수한 사실도 인정했다. 이 회장 측은 "공소사실을 전부 인정하고 깊이 반성한다"며 변론종결을 요청했다. 재판부는 이를 받아들인 후, 특검이 징역 1년을 구형했다.하지만 이 전 위원장과 서씨 측은 혐의를 부인했고, 특검 수사 대상이 아니라는 취지로 반박했다. 또 이 회장과 최 목사로부터 금품을 수수한 혐의에 대해 대가관계가 좀 더 명확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김 전 부장검사는 해당 혐의에 대해 1심에서 무죄 판결을 받았다.아울러 김건희 특별검사팀은 김 여사가 최 목사로부터 받은 디올백 수수도 함께 적용했다. 김 여사는 지난 2022년 6월 20일께부터 9월 13일까지 청탁을 받고 총 540여만원의 명품 가방 등을 수수한 혐의를 받는다.다음 공판은 오는 20일에 열릴 예정이다.
일제강점기 훼손된 ‘제주성’ 원형···누각 남측서 ‘여장’ 첫 확인
특히 문헌과 사진으로만 존재가 알려졌던 성곽 위 방어시설인 ‘여장’이 실물로 확인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제주도 세계유산본부는 제주시 이도1동 소재 제주성지 석축 긴급 복구공사 과정에서 수목에 가려져 있던 제주성 원형 성곽 일부를 발견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에 확인된 구간은 과거 제주시 남수각 절벽 위에 세워졌던 누각인 ‘제이각’ 남측의 미확인 구간 약 84m다.
전통시장 지능형 출동 구축·공동주택 119패스 전국 확대···소방 “골든타임 7분 확보”
소방청이 화재 현장에 출동하는 소방차의 골든타임을 확보하기 위해 ‘전통시장 지능형 출동’ 체계를 구축하고, 아파트 등 공동주택의 ‘119패스’ 시스템을 전국으로 확대한다. 소방청이 올해 골든타임 목표로 제시한 ‘화재 현장 7분 내 도착’ 비율은 69.4%다. 소방청은 골든타임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전통시장 지능형 출동시스템 도입, 공동주택 119패스 전국 확대, 출동 장애 요인 해소 등 3대 중점 과제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스템은 소방청이 전통시장 내 화재 대응을 강화하기 위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KB국민은행 등과 함께 구축했다. 아파트 등 공동주택 진입 지체를 줄이기 위한 119패스도 확대된다.
영락경로원, 어르신 대상 봄맞이 공연 성료
사회복지법인 영락사회복지재단 영락경로원이 봄을 맞아 어르신들을 위한 공연을 진행했다.17일 영락경로원에 따르면 경로원은 최근 하남호국봉사단을 초청했다.어르신들에게 즐거움과 활력을 전하고자 기획했다.
경기아트센터, 화성시문화관광재단과 문화예술 교류 협력 '업무협약'
김상회 경기아트센터 사장은 "이번 협약이 양 기관이 보유한 문화예술 자원과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 문화예술 협력을 더욱 확대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공동 프로그램 기획과 콘텐츠 교류를 통해 도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문화예술 분야에서 상호 협력을 강화하고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경기아트센터는 화성시문화관광재단과 지역 문화예술 발전과 도민 문화향유 기회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화재 현장 7분 내 도착"...소방청, 지능형 출동-119 패스 늘린다
전용 카드를 활용해 공동현관문을 즉시 개방하는 방식으로, 현장 진입 과정에서 소요되는 시간을 줄인다.
항공사 기장 피살...용의자도 항공사 기장 '추적 중'
경찰은 A씨와 과거 함께 근무했던 기장 B씨를 유력한 용의자로 특정하고 행방을 쫓고 있다. 현재까지 B씨는 과거 함께 근무했던 조종사들에게 앙심을 품고 범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17일 경찰과 항공업계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15분께 부산진구 한 아파트에서 50대 항공사 기장 A씨가 흉기에 찔려 숨진 채 발견됐다.
법원 “개인 블로그라도 동료 특정해 모욕하면 위법”
이어 “개인 블로그였지만 해당 게시글이 비공개가 아니었고 블로그를 홍보한 점, 직장 동료들이 피고인 블로그를 방문해 글을 봤을 때 피해자를 바로 알 수 있었던 점 등을 고려하면 충분히 지칭하고 있다”며 “악질 중의 악질이라는 표현은 여러 사정을 고려했을 때 사회적 평가를 저하하는 경멸적인 의미가 있다”고 판시했다. A씨는 지난 2023년 7월 31일 오후 2시 51분께 자신이 운영하는 개인 블로그에서 피해자 B씨를 ‘여자 과장, 그녀’ 등으로 지칭하며 ‘악질 중 악질’이라는 내용을 담아 작성한 혐의다. 하지만 재판부는 “해당 글이 A씨의 개인 블로그 ‘직장 생활’ 탭에 기재돼 있었으며 다른 게시글에는 환경 관련 회사라고 특정하기도 했다”며 “B씨의 직급, 승급 여부 등을 알려 누구인지 특정할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부산서 항공사 기장 흉기에 찔려 숨져, 경찰 "피의자 추격 중"
경찰은 피의자로 A씨와 같은 항공사의 동료였던 B씨(50대)를 특정했다. 17일 오전 7시께 부산 부산진구의 한 아파트 복도에서 A씨(50대)가 흉기에 찔려 숨진 사건이 발생했다. 해당 아파트는 A 씨의 주거지로, 그의 직업은 항공사 기장인 것으로 확인됐다.
"초등생도 범죄 수법은 조폭급"… 70년 만에 '촉법소년' 방패 사라지나
잔혹해지는 소년범죄 실태와 달라진 청소년들의 신체·정신적 성숙도를 반영해, 범죄를 저질러도 형사 처벌을 받지 않는 연령 기준을 낮춰야 한다는 사회적 요구가 본격적인 논의 테이블에 오른다. 이에 따라 기준 연령을 만 13세 미만으로 한 살 낮춰 형사 책임의 범위를 넓혀야 한다는 주장이 힘을 얻고 있다. 17일 정부 등에 따르면 오는 18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촉법소년 제도 현황과 연령 논의의 주요 쟁점'을 주제로 제1차 공개 포럼이 열린다.
익산 보육원 ‘10년 전 학대’ 의혹 교사 송치
10여 년 전 전북 익산의 한 보육원에서 발생한 아동학대 의혹과 관련해 당시 생활지도사가 수사 개시 끝에 검찰에 넘겨졌다. 경찰은 애초 공소시효 만료 등을 이유로 사건을 종결하려 했으나 피해자 측의 이의신청과 재수사를 거쳐 혐의가 인정되는 피의자를 선별해 송치했다. 수사 초기 경찰은 해당 사건이 발생한 지 10년이 넘어 공소시효가 만료됐다는 이유로 불송치 결정을 내렸다. 이의신청을 받아들인 경찰은 아동학대 사건 전담 수사팀을 꾸려 재수사에 착수했다.
남양주시 개별공시지가 열람 및 의견 접수 실시
경기 남양주시는 2026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열람 및 의견 접수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오는 18일부터 4월 6일까지다.
'쿠팡'에서 구매한 선크림 바르고 피부 트러블...알고보니 '가품'이었다
가품이라는 것이다.A씨는 즉시 쿠팡에 항의해 환불 처리를 받았다. 이어 "가품인지 모르고 사용하는 소비자도 많을 거다.
종합특검, '양평고속도로 의혹' 원희룡 전 장관 출국금지
원 전 장관과 국토부는 정체 해소 효과를 높이기 위해 종점을 변경했다는 입장이었다.종합특검은 김건희 특검이 확보한 자료를 분석한 뒤 원 전 장관에 대한 수사를 본격화할 전망이다.
원료 수입해 '가내수공업'으로 마약 제조한 베트남인 3명
시가는 8억 8천만 원에 달한다.이들은 수사기관의 추적을 피하기 위해 경북 경산 A씨의 거주지 인근 주택가 빌라를 임대해 비밀리에 실험도구와 알약제조기 등 제조장비를 설치해 엑스터시를 만들었다.특히 A씨는 챗GPT와 인터넷 검색을 통해 엑스터시 제조법을 검색하고, 베트남 메신저인 '잘로'로 베트남 현지 공급책과 연락하며 제조법을 습득한 것으로 파악됐다.세관은 지난해 8월 태국발 국제우편 식료품 속에 숨긴 대마초 300g을 적발한 뒤, 통제배달(마약류 운반 허용한 뒤 추적해 배달 현장에서 검거하는 수사기법)로 20대 남성 B씨를 검거했다.세관은 B씨에 대한 조사를 시작으로 마약 제조를 담당하던 A씨와 그의 범행을 도운 여자친구 C씨 역시 순차적으로 검거했다.인천공항세관 박헌 세관장은 "관세청이 MDMA 원료물질의 밀수입부터 국내 제조·유통에 이르는 전 과정을 적발한 최초 사례"라며 "마약범죄 조직이 원료물질을 밀수입한 뒤 국내에서 직접 마약을 생산해 유통하는 방식으로 범죄 수법이 변화하고 있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남도, 체육 진흥과 인재 발굴·육성 협력 체계 구축한다
전남도가 전남도교육청·대한민국체육인재개발원·전남도체육회와 손을 잡고 체육 진흥과 인재 발굴·육성 협력 체계 구축에 나선다.이를 위해 17일 이들 3개 기관과 '전남 체육 진흥 및 인재 발굴·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용산구 ‘찾아가는 AI 동시통역’ 시범 운영[서울25]
서울 용산구가 외국인 주민과 관광객의 행정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찾아가는 인공지능(AI) 다국어 동시통역 서비스’를 시범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이에 올해부터 태블릿을 활용해 장소 제약 없이 이용할 수 있는 ‘AI 동시통역 서비스’를 새롭게 운영키로 했다. 시범 운영 기간은 3월부터 5월까지다.
[단독]김건희 특검 “명태균 여론조사는 ‘용역 기부’ 해당”…은수미 판례 재판부에 제출
앞서 재판부는 지난 11일 공판준비 절차에서 특검에 ‘명씨의 여론조사 결과가 정치자금법상 어떤 항목을 위반한 것인지 특정해달라’고 요청했다. 같은 법 45조는 법이 정하지 않은 방법으로 정치자금을 기부하거나 기부받으면 처벌하도록 했다. 이에 특검은 명씨의 여론조사 결과 무상 제공은 ‘용역 제공’으로 볼 수 있고, 이는 정치자금법상 ‘허용되지 않는 기부 행위’라는 취지로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다. 특검은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 은수미 전 성남시장의 정치자금법 위반 사건 관련 헌법재판소 결정 판례도 재판부에 함께 제출했다.
서울시 "한강버스 입찰 '특혜·위법' 없었다...정치공세 그만"
선박 제조업체 선정과 관련해 '특혜 의혹'을 공격받던 '한강버스'가 감사원으로부터 '위법·부당 없음' 결과지를 받았다. '한강버스'는 운행 선박을 제작하는 과정에서 선정 업체의 자격 부족 의혹을 지적받았다.
법원서 막힌 스토커 유치장 격리…인용률 작년 31%, 매년 감소세
17일 경찰청에 따르면 지난해 경찰이 법원에 신청한 잠정조치 가운데 4호가 포함된 건수는 1864건이었고, 이 중 인용된 건수는 587건으로 인용률은 31.5%였다. 이 중 3호의 2와 4호는 가해자의 신체 자유를 직접 제한하는 가장 강한 조치다.경찰이 잠정조치를 신청하면 검사의 청구를 거쳐 법원이 인용 여부를 판단한다. 인용되면 가해자와 피해자를 즉시 분리할 수 있지만, 기각될 경우 경찰이 강제로 분리할 수 있는 수단은 사실상 제한된다.
55년전 인천 달동네로 떠나는 시간여행…재개관한 ‘수도국산 박물관’ 가보니
지난 16일 찾아간 인천 동구 송현근린공원 내 ‘수도국산 달동네 박물관’. 인천을 상징하듯 돛단배 모양의 박물관 건물은 바다를 헤쳐나가는 모습이다. 박물관 앞에는 계단식 좌석의 넓은 공연장이 있다. 박물관 입구에 들어서면 ‘달동네 화가’로 알려진 정영주 작가가 산 중턱에 다닥다닥 붙어 있는 판잣집을 그린 작품 ‘Another World’가 한눈에 들어온다. 수도국산은 동구 송현동과 송림동에 걸쳐 있는 높이 54m의 야산이다. 이곳에 20세기 초 일본군에 의해 삶의 터전을 빼앗긴 조선인들이 송현동 비탈진 소나무숲에 자리잡으며‘수도국산 달동네’가 처음 형성됐다. 당시 주민들은 땅을 파고 가마니를 덮은 움막집에 살았다. 동구는 달동네 서민들의 삶을 기억하기 위해 2005년 수도국산 달동네 박물관을 개관했다. 박물관 지하 1층의 상설전시관으로 내려가면 수도국산 달동네를 만날 수 있다. 1971년 11월 당시 달동네 사람들의 생활상을 엿볼 수 있도록 실제 크기로 마을을 재현했다. 지금은 좀처럼 만나보기 어려운 풍경이다.
‘생후 57일’ 아이 두개골 골절 사망…친부 2심도 징역 10년
A 씨는 같은 달 24일 오전 6시 16분쯤 “아이가 숨을 쉬지 않는다”며 119에 신고했다.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진 C 군은 중환자실에서 치료받았으나 다음날 낮 12시 48분쯤 숨졌다. C 군이 사망함에 따라 경찰은 A 씨의 죄명을 아동학대에서 아동학대치사로 변경했다.
오스카서 생라면 먹방하더니…케데헌 감독 '어서와 한국은' 출연
제98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이하 '케데헌')로 2관왕 영예를 안은 크리스 아펠한스 감독이 한국을 찾는다. 측은 17일 "케데헌을 만든 아펠한스 감독이 출연을 확정했다"고 밝혔다.해당 방송엔 아펠한스 감독뿐 아니라 한국인 아내, 5세 아들이 동반 출연한다. 믿기지 않는 상황에 "진짜냐", "생라면 뿌셔먹으면 맛있지, 맛잘알이다" 등 다양한 반응이 온라인서 이어졌다.
中 발칵 뒤집은 ‘표백 닭발’…식약처 “국내 수입 없다”
수입신고 전 식약처에 해외 작업장으로 등록해야 하는데, 중국산 생닭발은 관련 규정에 따라 수입이 허용되지 않은 품목이다.
"순천만국가정원에서 멍 때려요"...순천시, 28~29일 '가든멍' 개최
"순천만국가정원에서 멍 때려요. 참가자들은 정원에서 뜨개질을 하며 자연 속에서 천천히 마음을 비우는 시간을 갖는다. 행사에서는 정원 나무에 입히는 '나무옷 만들기' 공동 뜨개 활동이 진행되고 이후 자유롭게 뜨개질을 즐기는 시간이 이어진다. 순천 지역 독립책방이 참여하는 '책방앗간' 큐레이션 서가가 마련돼 방문객들이 다양한 책을 만날 수 있다. 또 자신의 책을 다른 사람의 책과 교환해 읽는 '환승책방' 교환 독서, 마음에 드는 문장을 찾아 필사하는 '문장필사' 등이 진행된다.
국정원 ‘안보위해자 추적·저지’ 업무 위험 직무에 넣는다
앞서 지난 2024년 1월 1일부터 국정원법 개정안 시행으로 국정원의 대공수사권도 경찰에 넘어갔다.
제주국제공항 소음 피해지역 주민 공항 이용료 지원
제주공항 이용료 지원금은 항공편 이용 1회당 국내선 4000원, 국제선 1만2000원이며 지난해부터 연간 최대 6회까지 지원된다.신청은 제주공항 이용일(탑승일)로부터 1년 이내 가능하다. 관할 읍·동 주민센터나 제주공항소음민원센터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지하철 9호선 급행열차 운행 재개…신호장애 해결
앞서 이날 오전 10시 22분 9호선 종합관제센터 신호 설비 장애가 발생해 개화역~중앙보훈병원역 전 구간에서 급행열차가 일반열차로 전환 운행됐다. 신호 장애로 일시 중단됐던 서울 지하철 9호선 급행열차 운행이 재개됐다. 9호선 측은 즉시 기술 부서를 투입해 오전 11시 17분 신호 설비를 임시 복구했다.
포스코이앤씨 "서울 가장 잘 아는 글로벌 설계사와 협업"
아울러 서울의 도시정비사업에서도 그 역량을 유감없이 발휘하고 있다.한남4구역 재개발 설계를 맡아 전 세대 한강 조망을 실현하는 나선형 주동 디자인을 제안했다.
동대문구, 10억 투입해 교내 안전망 넓힌다[서울25]
서울 동대문구가 특수교육 대상 학생과 난독 등으로 학교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이들을 지원하기 위해 특수교육 서포터즈 등을 운영하며 올해 교육경비 10억2000만원을 투입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를 위해 구는 서울동부교육지원청과 협력해 올해 25곳에 34명을 배치하고, 7억3897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광화문 글판'에 BTS의 '희망' 메시지 초대형 래핑
교보생명은 17일 그룹 BTS의 컴백 공연을 앞두고 서울 광화문 본사 사옥 외벽 글판에 BTS의 메시지가 담긴 초대형 래핑을 선보였다고 밝혔다.이 글판엔 "나에게서 시작한 이야기가 온 세상을 울릴 때까지.
이장우 식당 식자재값 미지급 논란…본사 측 "모두 입금"
다만 "지급 시점이 언제냐"는 문의에 대해서는 "확인이 어렵다"고 답했다.A사는 이장우 순대국집으로 알려진 B식당 직원들에게 '본사'로 불리는 곳이다. A사에서는 담당 직원을 두고 B식당을 관리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그가 직접 삶은 돼지머리 대금은 아직 입금되지 않았다.
민주당, 검사 수사지휘권 완전 박탈 당론 채택...보완수사권 논쟁 본격화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이 검사의 영장독점주의를 유지하는 대신 검사의 특별사법경찰관에 대한 수사 지휘권을 박탈하는 방향으로 당론을 잡았다. 그는 이어 "이를 통해 수사권과 기소권의 완전한 분리와 더불어 검찰도 행정 공무원임을 분명히 했다"고 덧붙였다. 현행 형사소송법 제245조의10에는 "특별사법경찰관은 모든 수사에 관하여 검사의 지휘를 받는다"고 규정한다. 2020년 12월까지 유효했던 구 형사소송법 제196조에는 "수사관, 경무관, 총경, 경정, 경감, 경위는 사법경찰관으로서 모든 수사에 관하여 검사의 지휘를 받는다"고 규정했다. 검사의 사법경찰관에 대한 수사지휘권이 사라졌다는 것은, 제2차 검경수사권 조정이 이뤄지던 문재인 정부 시절, 검사의 직접수사권을 포기할 수 없었던 윤석열 당시 검찰총장의 결정에 따라 이뤄졌다는 것이 법조계의 설명이다.
제주도, 글로벌 기업 어도비와 손잡고 AI 콘텐츠 산업 키운다
협약에 따라 제주도와 어도비코리아, 제주콘텐츠진흥원은 △제주 AI 콘텐츠 산업 활성화 △생성형 AI 콘텐츠 분야 인재양성 △지역 콘텐츠 기업 대상 AI 기술 활용 지원 △글로벌 네트워크 연계 협력 등을 공동 추진한다. 17일 어도비코리아·제주콘텐츠진흥원과 3자 협약 체결 생성형 AI 콘텐츠 인재양성·기업 지원 협력 “제주 문화자산, AI 기술 만나 세계 콘텐츠로” 제주도가 글로벌 소프트웨어 기업 어도비(Adobe)와 협력해 생성형 인공지능(AI) 기반 콘텐츠 산업 육성에 나선다. 제주특별자치도는 17일 제주 비인공연장[요확인]에서 어도비코리아, 제주콘텐츠진흥원과 '생성형 AI 기반 콘텐츠 산업 활성화'를 위한 3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황하나 "현장에 있었을뿐 필로폰 투약 안했다"...첫 공판서 혐의 부인
검찰 또한 증인신문을 요청했다.법정에 출석 예정인 증인은 투약자 등 총 4명이다. 이후 이 사건으로 여권 무효화 및 적색 수배된 사실을 알면서도 귀국하지 않은 채 태국에서 캄보디아로 밀입국까지 한 것으로 확인됐다.도피 생활을 이어오던 황씨는 지난해 말 경찰에 자진 출석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밀린 돈만 4000만원"...이장우, 순댓국집 식자재 미지급 의혹
이에 따른 미수금 규모는 4000만원이 넘는 것으로 전해졌다.거래는 2023년 11월부터 시작됐으며, 초기에는 결제 대금이 정상적으로 입금됐지만 점차 지연되기 시작했다고 한다.미수금 규모는 한때 6400만원까지 불어났고, 식자재 미정산으로 축산농가에 피해를 안겼다고 한다.A씨는 디스패치에 "연예인이라서 믿고 기다렸는데 1년 넘게 (돈을) 미루고 있다"고 호소했다.이어 "매주 출고되는 물량이 있는데, 미수금이 계속 늘어나 너무 힘들다"며 "'매달 일정 금액을 갚겠다'는 약속 역시 제대로 이행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앞서 이장우는 MBC TV '나 혼자 산다', MBN '전현무계획' 등 예능과 각종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고기를 직접 삶는다고 밝혀온 바 있다.그러나 해당 식당 법인 측은 이장우는 해당 식당과 관련이 없으며, 식당은 이장우의 20년 지기 친구인 B씨가 대표로 운영했던 곳이라고 선을 그었다.법인 관계자는 "(이장우는) 친구를 도와주기 위해 오픈 초기에만 잠깐 참여한 것뿐 그 이후로 아예 관여하지 않았다"고 해명한 것으로 전해졌다.이에 대해 이장우 소속사 후너스 엔터테인먼트 측은 뉴스1에 "현재 진위 여부를 파악 중"이라며 "사실관계 확인 후 공식 입장을 전달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입장을 밝혔다.
AI 성착취물 범람 뒤, ‘여성 성적 대상화’의 문제 [플랫]
구글 플레이스토어에 ‘인공지능(AI) 이미지’를 검색하면 ‘얼굴 바꾸기’ ‘AI 가상 피팅’ 등 기능을 내세운 이미지 생성 애플리케이션이 238개 등장한다. ‘그록’ 등 생성형 AI가 비동의 신체 합성물을 만들어낸다는 사실이 문제가 된 뒤에도 여전히 성착취를 가능하게 하는 AI 도구가 범람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전문가들은 유포 이전에 사전 예방을 위한 기술 개발, 근본적으로 여성에 대한 성적 대상화 자체를 젠더 폭력으로 인식하는 사회적 분위기 조성이 병행돼야 한다고 밝혔다. 게티이미지 AI 합성 도구들을 공통적으로 여성을 성적 대상화했다. B 도구는 플레이스토어에선 고양이처럼 귀여운 이미지를 영상으로 변환할 수 있다고 홍보했지만 유튜브와 앱 내 광고 영상에선 특정 신체 부위를 강조하거나 성적인 자세를 취한 여성의 이미지를 강조했다. 승무원이나 교사 등 여성이 다수인 직업군을 성적 대상화 한 프롬프트를 예시 서식 중 하나로 제공하기도 했다. 예시 이미지와 기본값 프롬프트에도 여성 모델과 여성의 신체 부위만 등장했다. 이용자가 만 18세 이상인지 성인인증을 거치는 도구는 찾아볼 수 없었다. 특히 C 도구는 미성년자가 포함된 이미지는 이용이 엄격히 금지된다고 명시했지만 동의를 거치지 않은 성인 여성에 대한 이미지 활용에 대해선 비슷한 수준으로 언급하지 않았다. 궁극적으론 여성에 대한 성적 대상화 자체를 젠더 폭력으로 인식하는 사회적 분위기가 만들어져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김건희 측, 금거북이·목걸이 수수 인정…“청탁 대가 아닌 단순 선물”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과 및 통일교 청탁·뇌물 수수 혐의로 재판을 받는 김건희 여사가 지난해 12월3일 열린 결심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민중기 특별검사팀은 총 5가지 ‘매관매직 의혹’으로 김 여사와 금품 제공자들을 재판에 넘겼다. 특검팀은 김 여사가 총 2억9000만원에 이르는 금품을 받았고, 그 대가로 이들의 인사 청탁 등을 들어줬다고 판단했다. 김 여사 측은 금품 수수를 대부분 인정하면서도 알선이나 청탁을 받은 적은 없다고 주장했다. 마지막으로 김상민 전 부장검사에게서 공천 청탁과 함께 1억4000만원 상당의 이우환 화백의 그림을 받았다는 혐의에 대해선 “그림을 받은 사실도, 청탁은 받은 사실도 없다”고 전면 부인했다. 이날 김 여사 측은 “신중하지 못한 처신을 한 것은 뼈저리게 반성한다”면서도 “부주의한 처신에 대한 비판과 형사 처벌은 엄격히 구분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 여사는 앞서 통일교 쪽에서 명품 가방 등 금품을 받은 혐의로도 재판을 받았는데, 1심 법원은 일부에 대해서만 대가성을 인정해 징역 1년8개월을 선고했다.
국정원 직원이 안보위해자 발견·추적 중 사망 땐 ‘위험직무순직’으로 인정
국가정보원 직원이 안보위해자를 발견·추적하는 등의 현장 업무를 하다 순직하면 ‘위험직무 순직’으로 인정받을 수 있게 된다. 인사혁신처는 이런 내용의 공무원 재해보상법 시행령 개정령안을 내달 27일까지 입법예고한다고 17일 밝혔다. 개정안은 공무원 재해보상법상 위험직무 순직 요건이 되는 국정원 업무를 구체화했다.
먼 타국에 차려진 23살 베트남 청년의 빈소···뚜안 유족들 “다시는 이런 일 없게 해달라”
이곳에 이천 자갈공장 컨베이어 벨트 끼임사고로 숨진 23살의 베트남 청년 뚜안의 빈소가 차려졌다. 빈소는 뚜안의 친척형과 사촌누나, 지인들이 지키고 있다. 베트남에 있는 가족들은 뚜안의 마지막 가는 길조차 함께 하지 못했다. 가족들은 며칠 전 베트남 현지에서 뚜안의 장례식을 시신 없이 따로 치렀다. A씨는 “오늘 아침 뚜안의 어머니에게 전화가 왔다. 유골과 평소 아들이 간직했던 물건들을 챙겨달라는 부탁을 받았다”고 말했다. 뚜안의 발인은 오는 19일이다. 지난 주말 사이 뚜안을 기억했던 베트남 동료 수백명이 빈소를 다녀갔다. 이들은 “아직 뚜안의 죽음이 실감나지 않는다”고 했다. 그는 베트남에 있을 때부터 한국 문화에 관심이 많았다고 한다. 뚜안은 베트남에 있는 여덟 가족의 생계를 책임지는 가장이기도 했다. 나머진 베트남에 있는 가족들에게 모두 송금했다. 회사는 뚜안의 죽음에 대해 제대로 책임을 져야 한다”고 말했다.
"남편은 식물인간 됐는데..." 무릎 꿇더니 인증샷 찍은 가해자, 머리채 잡은 아내
그러나 B씨가 사고 당시 시속 142㎞로 과속 운전한 사실이 뒤늦게 드러나 두 운전자 모두 위험운전치사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1심 재판부는 B씨에게 금고 1년, C씨에게 금고 1년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C씨가 피해자 측과 합의한 반면 B씨는 합의하지 않은 점을 양형에 반영한 것으로 알려졌다.B씨는 실형 선고 이후 처음으로 피해자가 입원한 병원을 찾았다. 사고가 있은 지 2년 만의 일이었다.그런데 병원에 처음 온 B씨가 보인 모습은 피해자 가족에게 더욱 큰 상처를 줬다. B씨는 피해자 가족에게 직접 사과를 하는 대신 변호사를 통해 사과 의사를 전달했다.
광주광역시, '소상공인 상생보험' 무상 가입 지원...경영 위기 대비 안전망 구축
광주광역시가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과 위험 부담 완화를 위해 '소상공인 상생보험' 지원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고물가와 경기 둔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이 각종 사고와 위기 상황에 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핵심으로, 광주시는 보험료를 지원해 소상공인이 별도의 비용 부담 없이 보험에 가입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김영문 광주시 문화경제부시장은 "상생보험은 소상공인의 경영 위험을 덜어주는 실질적인 지원책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소상공인이 안심하고 사업을 이어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정책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생후 57일 아들 두개골 골절, 스스로 숨졌다"는 아빠…항소심도 징역 10년
생후 2개월 된 아들을 학대해 두개골 골절로 숨지게 한 30대 아버지가 원심에 이어 항소심에서도 중형을 선고받았다.서울고법 인천원외재판부 형사1부(정승규 부장판사)는 17일 항소심 선고 공판에서 아동학대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아동학대치사 혐의로 기소된 A씨(31)에게 징역 10년을 선고하며 원심 판결을 유지했다.아동복지법상 아동 유기·방임 혐의로 함께 기소된 아내 B씨(33) 역시 1심과 같은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다.항소심에서 A씨 부부는 '검찰의 공소 사실이 명확히 특정되지 않았고 아들을 학대한 적도 없다'고 주장했지만, 재판부는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재판부는 "몸을 스스로 못 가누는 2개월 영아가 스스로 사망 원인이 되는 행위를 했다고 볼 수 없다.제3의 목격자가 존재하지 않기에 부검 감정서와 의학적 소견 등 객관적 자료에 따라 규명할 수밖에 없다"고 설명했다.그러면서 "법의학자와 전문의들은 피해 아동의 두개골 골절, 뇌출혈, 대퇴부 골절은 자연스럽게 발생할 수 없고 강한 외력에 의한 것이라는 소견을 밝혔다"며 "피고인들의 카카오톡 대화를 봐도 신체적 학대가 있었고, 강도도 강했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고 강조했다.재판부는 또 "피해 아동은 극심한 신체·정신적 고통을 느끼며 생을 마감했을 것으로 보인다.
관악 청년문화공간 ‘신림동쓰리룸’ 최고등급 획득[서울25]
서울 관악구는 구의 청년 문화공간인 ‘신림동쓰리룸’이 서울청년센터 성과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S등급을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해당 평가는 서울시가 주관하는데 구는 2022·2023년에 이어 세 번째 최고 등급을 달성했다. 신림동쓰리룸은 원룸, 고시원 등에 거주하며 생활공간이 협소한 청년들에게 다양한 문화공간을 제공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제주 ‘수눌음돌봄공동체’ 220개팀 출범
제주 전통의 상부상조 문화인 이웃 간 품앗이 ‘수눌음’ 정신을 바탕으로 지역사회가 함께 아이를 키우는 공동체 돌봄 방식이 특징이다.이 사업은 2016년 18개 공동체로 시작해 올해 220개 공동체로 확대됐다. 10년 만에 약 12배 규모로 성장했다. 올해 사업에는 250개 공동체(1126가구)가 신청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공동체에는 아동 1인당 월 2만5000원(장애아동 3만5000원)의 활동비가 지원되며 팀별로 최대 200만원까지 지원된다.공동체 돌봄 확산은 참여 가구의 가족 구조 변화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정육점앞 차 빼 달라는데 '직업 비하' 발언…못 참고 흉기 꺼내 든 주인 체포
주차 문제로 말다툼을 벌이다 흉기로 상대를 협박한 정육점 주인이 경찰에 붙잡혔다.서울 성동경찰서는 50대 남성 A씨를 특수협박 혐의로 현행범 체포해 수사 중이라고 17일 밝혔다.A씨는 지난 15일 오후 3시께 서울 성동구 한 주택가 정육점 앞에서 40대 B씨와 주차 문제로 시비를 벌이다 가게에서 쓰던 흉기로 B씨를 협박한 혐의를 받는다.A씨는 B씨에게 가게 앞에 주차된 차를 빼달라고 요구했는데 B씨가 자신의 직업을 비하하는 취지의 발언을 하자 화가 나 범행에 저지른 것으로 파악됐다.
파주서 민통선 철책 넘던 50대 남성 검거…진술 거부
17일 경기북부경찰청은 군사기지법 위반 혐의로 50대 남성 A 씨를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몸속에 마약류' 밀수·제조 영국인, 징역 9년…"수법 대담"
일명 '클럽마약'으로 불리는 MDMA 원료를 몸속에 숨겨 국내로 들여와 마약류를 제조한 영국인이 중형을 선고받았다.
"반도체·방산 필수 원료 텅스텐 자급길 열렸다"...영월 상동 선광장 준공
상동 광산은 세계 평균 품위의 약 2.5배에 달하는 고품위 광산으로 추정 매장량만 5800만t에 이른다.
은평구, 장애인 전동보장구 보험료 지원[서울25]
서울 은평구가 장애인이 전동보장구를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올해도 ‘장애인 전동보장구 보험’을 지원한다고 17일 밝혔다. 보장 범위는 전동휠체어와 전동스쿠터 이용 중 발생한 사고로 제3자에게 입힌 대인·대물 피해다. 보험 대상자는 별도 가입 절차나 보험료 부담 없이 자동 가입된다.
[동포의 창] 고려인문화관, 한글명맥 지킨 언론인 남해룡 조명
함경북도 출신인 그는 1928년 소련 블라디보스토크 원동국립대를 나왔다. 강제이주로 카자흐스탄으로 온 그는 1940년 '레닌기치'에 입사해 편집원, 생활부 부장, 부주필을 거쳐 1945년부터 1964년까지 20년간 주필을 맡아 신문을 이끌었다. 당시 중앙아 고려인 사회는 모국의 언어와 문화가 단절될 위기에 놓여 있었는데 남 주필은 한글 신문을 통해 공동체의 역사를 기록하는 데 앞장섰다.
홍성군 AI 돌봄인형 '효돌이' 호응…인지·정서 지원 효과
충남 홍성군보건소는 홀로 거주하는 치매 어르신의 고립을 예방하기 위해 도입한 'AI 돌봄 인형'(효돌이) 서비스가 호응을 얻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치매 악화 이전 단계에서 인지 기능을 자극하고 어르신의 자립 생활을 돕는 치매 친화형 돌봄 모델이다.
힘없는 영세 상인 폭행하고 금품 갈취 2명 구속
B씨는 최근 포항 남구 전통시장에서 식당업주와 손님을 상대로 행패를 부려 업무를 방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항공사 기장 집에서 피살, 용의자는 옛 동료…전날 다른 기장도 살해 시도
경찰에 따르면 용의자 B씨는 A씨와 같은 항공사에서 근무했던 기장으로, 범행 후 도주한 상태다. 부산에서 한 국내 항공사 기장이 흉기에 찔려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용의자를 쫓고 있다. 한편 경찰은 사건의 정확한 경위와 범행 동기 등을 조사하는 한편, 용의자 검거에 수사력을 집중하고 있다.
진주시, 시청 일부 부서 원도심 이전…활성화 대책 마련
경남 진주시가 원도심 활력을 회복하고 도시 중심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시청 일부 부서를 원도심으로 이전하는 활성화 대책을 내놓았다. 조규일 시장은 17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회견을 열고 행정·재정적 지원과 공공 인프라 확충을 골자로 한 '원도심 활성화 종합대책'을 발표했다. 시는 시청 일부 부서와 관련 기관·단체를 원도심으로 옮겨 상주인구와 유동 인구를 동시에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또 유휴 건물을 리모델링해 생활 인구를 확대하고, 혁신도시 공공기관의 교육 공간을 원도심에 마련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제도적 뒷받침을 위해 '원도심 활성화 지원 조례'도 제정한다.
소공동 캡슐호텔 화재 재산피해 1억 넘어…日여성 나흘째 중태(종합)
방탄소년단(BTS) 광화문 공연을 앞두고 14일 벌어진 중구 소공동 캡슐호텔 화재로 인한 재산 피해가 1억원이 넘는 것으로 집계됐다. 17일 서울 중부소방서에 따르면 화재로 인한 재산 피해는 부동산 1억50만3천원, 동산 1천318만2천원 등 총 1억1천368만5천원으로 집계됐다. 화재로 다친 외국인 10명의 국적과 연령대 등도 공개됐다. 중상을 입은 3명은 20대 일본인 여성과 50대 일본인 여성, 30대 중국인 남성이다.
강원선관위, 기부행위 혐의 입후보예정자 등 2명 고발
도선관위는 기부행위 등 선거범죄에 대한 철저한 조사와 엄정한 조치를 통해 지방선거가 공정한 경쟁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방침이다. 강원도선거관리위원회가 자신의 출판기념회에서 선거구민들에게 음식물을 제공한 혐의로 군수선거 입후보예정자 A씨 등 2명을 검찰에 고발했다고 17일 밝혔다. 또한 누구든지 선거에 관해 후보자를 위해 기부행위를 할 수 없도록 규정돼 있으며 위반 시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제주융합과학연구원, 연구학교 확대…AI 활용 강화
제주융합과학연구원은 교육 현장의 자율적 연구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지난해보다 2개교 늘어난 27개 연구학교를 올해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대구 놀이터로 날아든 ‘탄두’…초등생 부상에 주민 불안
지난 16일 오후 대구 북구의 한 놀이터에서 초등학생이 K2 소총탄 탄두로 추정되는 물체에 맞아 다치는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17일 육군이 모든 부대의 개인화기 사격훈련을 전면 중지하고 안전점검에 나서기로 했다.
양천구, 대한민국 고령친화도시 정책대상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서울25]
구는 2018년 시 자치구 가운데 두 번째로 세계보건기구(WHO)의 고령친화도시 인증을 획득했다. 이번 평가에서 양천구의 전국 최초 모바일 경로당 시스템 ‘AI 마을살림e’는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노인복지 혁신 사례로 주목받았다. 또한 2023년부터 총 30곳의 스마트경로당을 조성했다.
"남미새 냄새나" 이게 학폭?… '애 키워본 판사'들이 학폭 소송 전담
A양이 "남미새(남성에게 과도한 관심을 보이는 사람) 냄새가 난다"거나 "더럽다", "그렇게 살지 말라"는 등의 발언을 했다는 이유였다. 그러나 법원은 지난 1월 해당 사실관계를 인정한 근거가 된 B양 메모 등의 신뢰성이 부족하다며 학교폭력으로 단정하기 어렵다고 판단하면서 징계를 취소했다. C사는 지난 2월 법원 재판을 거쳐 약 17억원의 거래대금을 지급받았다. 최근 학교폭력 사건과 임대차보증금·물품대금 반환 등 특정 유형 사건이 급증하면서 법원도 전담재판부를 신설하며 적극 대응에 나서고 있다. 해당 재판부는 사건 접수 후 특별한 사정이 없는 한 1~2개월 내 변론기일을 지정해 신속히 심리를 진행하고 있다.학교폭력 행정소송은 보통 징계 대상 학생이 징계처분에 대한 집행정지를 신청하는 것으로 시작된다. 서울중앙지법은 민사22~25단독 재판부를 '민생 전담재판부'로 지정해 임대차보증금 사건과 개인 간 물품대금 사건, 면책확인·청구이의 사건 등을 집중 처리하고 있다. 2025 사법연감에 따르면 1심 민사본안 사건 중 임대차보증금 사건은 2015년 5537건에서 2024년 1만225건으로 약 두 배 증가했다.
경북도 "산불 피해 사각지대 없이 지원·마을 재건 집중"
도는 이날 도청에서 실·국장 회의를 열고 그동안 산불 피해 복구 상황을 점검하고 피해지역을 근본적으로 변화시키는 재창조 사업에 속도를 내기로 했다. 주민들이 빠짐없이 산불 피해를 신청하도록 하고 기존 지원에서 제외된 다양한 피해에 대한 지원이 추가·확대되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산불 피해지역의 사유림 경영을 활성화하기 위해서는 산림경영 특구를 지정해 임업 분야 소득 성장모델을 만든다는 전략이다. 올해 의성군 점곡면 일원에 특구 시범지구를 조성한 뒤 산불 피해지역을 대상으로 확산한다는 구상이다. 도는 특별법 시행에 발맞춰 국무총리 산하 피해지원 및 재건위원회 대응 태스크포스를 가동, 실질적인 피해 보상과 국비 지원을 건의할 계획이다.
서울시, 1인가구 지원에 올해 6300억원 투입
서울시는 17일 ‘2027∼2031년 1인 가구 지원 중장기 종합계획’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전국에서 비율이 가장 높다.시는 1인 가구 삶의 질 향상을 위해 31개 사업을 추진하고 총 6316억 원을 투입한다.
영암도기박물관서 ‘월출, 흙의 해석’ 도예·공예 전시 개최
흙의 질감과 유약, 철화 기법 등을 활용해 각기 다른 방식으로 풍경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전시는 영암도기박물관 2층 기획전시실에서 진행된다. 같은 기간 박물관 마당 정자에서는 작가와 함께하는 찻자리도 하루 두 차례 진행될 예정이다.
HD현대삼호 방문한 최민철 전남소방본부장, 안전 관리 철저 당부
HD현대삼호에 따르면 전날 회사를 찾은 최민철 본부장은 야드투어를 통해 작업 현장을 살피고, 안벽에서 건조 중인 LNG운반선에 승선해 안전 관리 현황을 점검했다. 시찰을 마친 최민철 본부장은 "HD현대삼호의 안전 관리 시스템을 현장에서 직접 눈으로 확인하니 마음이 놓인다"면서 "단 한 건의 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에 만전을 기해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재을 HD현대삼호 사장은 "전남소방본부의 아낌없는 협조 덕분에 근로자들이 현장에서 안전하게 작업에 임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무재해 작업장을 조성하는데 많은 도움을 부탁드린다"라고 답했다.
“나이 들수록 암 예방수칙 잘 지킨다”…60·70대 절반 이상 실천
60대(50.8%)와 70대(51.9%)에서는 과반을 넘겼다.다만 젊은 층의 실천율은 상대적으로 낮아 정책적 개입 필요성이 제기된다. 암 발생이 장기간 축적된 생활습관의 결과라는 점을 고려할 때 예방 효과를 높이기 위해서는 조기 연령대부터의 관리가 중요하다는 지적이다.세부 항목별로 보면 금연과 암검진은 비교적 안정적으로 정착된 것으로 나타났다. 바쁜 경제활동과 생활환경이 실천의 제약 요인으로 작용한 결과로 풀이된다.최근 암 발생 양상도 변화하고 있다.
구로구, 고척열린도서관 ‘미꿈소 전국 확산 사업’ 공모 선정[서울25]
서울 구로구는 구로구립 고척열린도서관이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주관 ‘2026년 미래꿈희망창작소(미꿈소) 전국 확산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미꿈소 전국 확산 사업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 개발한 도서관형 창작 프로그램 ‘미꿈소’를 전국 공공도서관에 보급하는 사업이다.
강북구치매안심센터 ‘찾아가는 집중 검진’ 운영[서울25]
서울 강북구 치매안심센터가 주민의 치매 조기 발견과 예방을 위해 ‘찾아가는 집중 선별 검진(기억력 검사)’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이어 송천동에서는 23일부터 24일까지(오전 9시 30분~오후 3시 30분) 송천동주민센터 2층 회의실(솔샘로 284)에서 검사가 실시된다. 검사는 약 15분 정도 소요된다.
구로구 '찾아가는 건강상담실' 운영
아울러 구는 6개월마다 참여 사업장을 정기적으로 재방문해 검진 및 추적 관리를 한다.
김건희, 윤석열 '무상 여론조사 재판' 증인 채택…尹 부부 법정서 대면하나
윤석열 전 대통령 ‘여론조사 무상 제공’ 혐의 재판에서 김건희 여사가 증인으로 채택됐다. 윤 전 대통령 부부가 같은 법정에서 대면하게 될지 관심이 쏠린다.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부장판사 이진관) 17일 윤 전 대통령과 명태균 씨의 정치자금법 위반 사건 첫 공판이 진행됐다. 윤 전 대통령은 2021년 6월부터 2022년 3월까지 명씨로부터 2억7000만원 상당의 여론조사 총 58회를 무상으로 제공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김 전 검사 문제와 관련해선 “이우환 작가 그림의 수수사실도, 청탁 받은 사실도 없다”고 밝혔다.이날 이 회장에 대한 구형도 이뤄졌다. 윤 전 대통령 부부가 같은 날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출석한 건 작년 11월에 이어 두번째다.이인혁/
"'2년 복무라면 공보의 할 것' 95%…기간 줄여 수급난 해소"
공보의협의회장, 국회 토론회서 주장…"처우 정상화 등도 함께해야" 대한공중보건의사협의회는 17일 복무 기간을 단계적으로 단축해 공보의 수급난을 해소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재일 공보의협의회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군의관·공보의 확충 및 제도개선 정책토론회에서 공보의 기피 원인과 해결방안을 담은 조사 결과를 소개하면서 이렇게 밝혔다. 육군·해군·공군의 복무 기간은 2년 미만으로 줄었지만, 군의관과 공보의 복무 기간은 제도 도입 이후 36개월을 유지하고 있다. 그는 공익법무관 등 다른 특수사관후보생들과의 형평 때문에 공보의 복무 기간 단축에 신중해야 한다는 입장에도 반론을 제기했다.
[제주소식] 직업계고 학생 취업 성공 수기집 발간
재학생들은 수기는 인턴십 참여와 자격증 취득 과정 등을 설명한다.
지적장애 여성과 '사흘 만에 혼인신고'…대출금 2500만 원 가로챈 20대 구속
전남 무안경찰서는 지적장애 2급인 여성 B 씨의 금품을 가로챈 혐의(사기·강요 등)로 A 씨를 구속 송치했다고 17일 밝혔다. 지적장애 여성에게 접근해 사흘 만에 혼인신고를 한 뒤 피해자 명의로 대출까지 받아 수천만 원을 가로챈 20대 남성 A 씨가 경찰에 검거됐다. 경찰에 따르면 A 씨는 지난해 4월부터 올해 2월까지 B 씨에게 대출을 받도록 강요하는 등 수차례에 걸쳐 2500만원 상당 금품을 가로챈 혐의를 받는다.
산불 1년…짙어진 ‘불신’ 트라우마 시달리는 주민들
지난해 발생한 영남 산불 피해 주민의 87%가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PTSD) ‘위험군’에 해당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고령·여성·장기 거주자일수록 PTSD 위험이 높았고, 행정에 대한 불신이 심리적 불안을 악화시키는 주요 요인으로 확인됐다. 이 중 67%는 ‘심각한 PTSD 위험’ 이상의 고위험군이었다. 산불 피해 이후 소득 회복 수준이 낮거나, 피해 복구 과정에서 공동체와 갈등을 겪은 경우에도 심리적 불안이 더 큰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피해 복구 과정에서 행정의 대응이 심리적 불안에 미치는 영향이 컸다. 피해 평가가 합리적이지 않다고 느낄수록, 복구 지원비가 충분하지 않다고 인식할수록 PTSD 수준은 더 높았다. 복구 과정에서 차별을 경험한 집단에서도 스트레스 수준이 매우 높았다. 정부·지자체가 진행한 피해 평가 등 행정에 대한 신뢰가 높을 수록 PTSD 위험 수준이 낮았다.
"정부가 진짜 사장" 노정교섭 요구 본격화…노란봉투법 시행 일주일
노란봉투법(개정 노동조합법)이 시행된 지 일주일 지난 가운데, 노동계가 정부를 공공부문 사용자로 규정하고 교섭 요구를 본격화했다. 이날 한국노총 공공노련·공공연맹·금융노조와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보건의료노조가 참석해 △공공부문 노정교섭 제도화 △보수위원회 설치 △지방 이전 및 통폐합 졸속 추진 중단 등을 정부에 요구했다. 참석자들은 '일방통행 거부한다.노정교섭 실시하라' '대통령이 약속했다. 정부가 정당한 요구를 외면한다면 양대노총의 성난 저항에 부딪힐 것"이라고 경고했다.이날 양대노총 위원장 역시 정부가 사용자성을 받아들이고 교섭에 응하라고 촉구하며 비판 수위를 높였다. '말잔치'에 그치지 않으려면 실천으로 보여라"고 주문했다.앞서 이날 오전 서울 종로구 청와대 인근에서는 민주노총 주최로 '공공부문 사용자 원청 교섭 회피 규탄 기자회견'이 개최됐다. 이들은 "정부가 공공부문 비정규직 사용자로서 하청노동자의 단체교섭권을 보장하는 노란봉투법을 성실히 이행하라"며 "사용자성 관련 수억원대의 법률 컨설팅 입찰 공고가 나라장터에 올라오고 있다. 또 오는 21일 돌봄노동자 대회와 집중행동에 이어 총파업까지 예고했다.
강기정 "특별시민에게 걸맞은 특별시민수당 준다"
약 60만명에 달하는 광주·전남 청년들에게 연 100만원의 '청년기본수당'을 지역화폐로 지급해 청년 생활 안정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도모한다. 또 공실이나 폐업률이 높은 위기지역 소상공인을 우선 대상으로 '매출안정수당'을 도입한다. 일단 시범사업으로 실시한 뒤에 단계적으로 확대할 방침으로, 지원 대상은 연매출 1억원 이하 약 30만 소상공인이며, 연 200만원을 지원한다. 그는 "보훈수당과 참전명예수당 등 주요 수당을 단계적으로 인상하고, 장애인 지원 역시 서울에서 시행 중인 추가 사업을 도입해 확대하겠다"라고 설명했다.
8억여원 횡령 혐의 잠적 40대 제주 감협 직원 경찰 출석
이에 경찰은 A씨 사건에 대해 ‘수사 중지’ 결정을 내리고 소재 파악에 나선 바 있다.그러다가 A씨가 최근 국내로 입국해 자진 출석한 것으로 확인됐다.
익산 한 아파트단지 앞 도로에 지반 침하…인명피해 없어
이 싱크홀은 지름 30㎝, 깊이 2m 규모라고 시는 설명했다.
[경북소식] AI 기반 극지 해양기술 개발 추진
AI 기반 극지 해양기술 개발 추진 = 경북도는 17일 북극항로 대비 '인공지능(AI) 기반 극지 해양기술 개발·구축 및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연구용역에 착수했다. 용역은 향후 북극항로 운항 시 선박의 안전성 및 효율성을 확보하기 위한 극지 데이터 수집·활용 기반 마련과 이와 관련한 산업클러스터 조성 관련 연구를 한다.
상상스토리(주), 올해 서울 지역 첫 번째 ‘나눔명문기업’ 가입
나눔명문기업은 최근 5년 이내 1억 원 이상을 기부하거나 약정한 기업을 위한 프로그램이다.
경찰대 합동임용식…3대째 경찰가족·美로스쿨 출신도
경찰대학은 17일 충남 아산 경찰대학에서 신임 경찰 153명의 합동 임용식을 열었다. 송 경위는 "강의실에서 얻은 지식과 도장에서 갈고닦은 태권도 4단의 기량을 조화시켜 어떤 상황에서도 현장을 수호하는 든든한 경찰관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동 경위는 "어린 시절부터 합기도를 수련하고 대학교에서 법·행정을 전공했다"며 "현장의 긴박한 순간 속에서도 법의 취지와 원칙을 놓치지 않겠다"고 말했다. 경위 공채자인 최준영(27) 경위는 3대째 경위공채 출신 가족이다. 강 경감은 "아버지를 통해 배운 경찰의 헌신에 제가 가진 법률 전문성을 더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지역·필수·공공의료 협의체 출범…지역필수의료법 시행준비
보건복지부는 17개 시도, 국립대병원 등 권역책임의료기관이 참여해 지역필수의료현안을 논의하는 공식 협의기구인 '지역·필수·공공의료 추진전략 중앙·지방 협의체'를 출범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이형훈 복지부 제2차관 주재로 열린 제1차 협의체 회의에는 17개 시도 보건국장과 권역책임의료기관 공공부원장 등이 참석했다.
의협 "먹는 알부민, 식품에 불과…효능에 과학적 근거 없어"
"의료인 광고 행태 비윤리적…의학적 효과 홍보해선 안 돼" 최근 온라인 등에서 '먹는 알부민' 판매가 과열 양상을 보이자 의사 단체에서 의학적 효능·효과에 대한 과학적 근거가 없다고 일축했다. 알부민은 간에서 합성되는 혈장 단백질이다. 혈액의 삼투압을 유지해 체내 수분 균형을 맞추고 혈액 속에서 여러 물질을 실어 나르는 역할을 한다. 그러나 시중에서 판매되는 '먹는 알부민' 제품은 섭취 후 소화 과정에서 아미노산으로 분해되기 때문에 혈중 알부민 수치가 직접 증가하는 것은 아니라고 의협은 설명했다. 특히 의협은 먹는 알부민 홍보에 일부 의료인이 나서는 데 대해 비윤리적 행태라고 비판했다.
[프로필] 김승룡 신임 소방청장…현장·정책 겸비한 소방 전문가
김승룡 신임 소방청장은 현장과 정책을 두루 경험한 재난 대응 전문가로 평가된다.
울산교육청, 올해 학교·기관 272곳 대상 위험성 평가
울산시교육청은 학교와 기관을 대상으로 12월까지 '위험성 평가 및 정기 점검'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위험성 평가는 산업재해로 이어질 수 있는 유해·위험 요인을 파악하고, 위험 수준을 허용할 수 있는 범위로 낮추는 예방 활동이다. 시교육청은 지난해 학교와 기관 269곳을 대상으로 위험성 평가를 진행해 총 1만9천208건의 잠재적 위험 요인을 발굴했다.
"산모 장 건강이 자녀 평생 건강 결정" 경북대병원 연구팀 규명
그러한 변화는 성인이 됐을 때 대장염에 훨씬 더 취약한 상태로 이어질 수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러한 치료를 통해 자녀의 장내 미생물 생태계를 정상화하고 장벽 기능을 온전히 회복함으로써 성인기 대장염 발생 위험을 낮추는 보호 효과를 확인했다. 이번 연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NRF)의 개인 기초연구 지원사업 및 환경 분야 특성화대학원 지원사업을 통해 수행됐다. 연구 결과는 국제 학술지 '네이처' 자매지인 'npj 바이오필름 앤드 마이크로바이옴스' 최근호에 실렸다.
'사교육 의존도 낮춘다'…전북교육청 영어 집중 프로그램
운영 방법은 온오프라인 영어 원서 및 수능 지문 독해 위주의 학생 자기주도적 학습 동아리, 수준별 맞춤형 독해 및 수능 문항 해결을 중점으로 하는 방과 후 수업 둘 중 선택할 수 있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수능 대비 역량과 자기주도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해 ‘중등 수능 실전형 영어독해력 향상 집중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특히 지난해 참여 학생들의 독해력과 학습 자신감이 크게 향상된 것으로 나타나면서 올해는 수능 실전형에 보다 중점을 두고 운영하도록 설계했다.
강릉아산병원 노사, 공동 헌혈 캠페인 실시
혈액 수급난 해소와 생명나눔 실천을 위해 강릉아산병원 직원들이 함께 팔을 걷어붙였다. 겨울철에는 추운 날씨로 헌혈 참여가 줄어드는 반면 환자 증가로 혈액 수요는 늘어나 매년 혈액 수급에 어려움이 반복된다.
고려아연 온산제련소, 울주 취약계층 행복꾸러미 사업 지원
이번 사업은 고려아연 온산제련소의 지정기탁금 2천400만원으로 진행됐다.
서울남부보훈지청, KT와 ‘AI 안심버튼 도와줘링’ 업무 협약
지청은 KT강남광역본부와 협약을 통해 △보훈 문화 확산을 위한 선양 사업 추진 △6·25 참전 유공자 및 가족 대상 ‘도와줘링’ 설치 지원 △기타 보훈 가족 지원을 위한 상호 협력 등을 한다. 국가보훈부 서울남부보훈지청(이하 지청)은 17일 KT와 6·25 참전 유공자의 안전한 일상 지원을 위한 ‘AI 기반 영웅 안심 버튼 도와줘링 설치 지원’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서은택 KT강남지사장은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6·25 참전 유공자와 보훈 가족을 도울 수 있는 사업에 함께해 매우 의미 있다”고 말했다.
BTS 광화문 공연 D-4···긴장·설렘·불만 교차하는 광화문 광장
나흘 뒤인 21일 방탄소년단(BTS)의 컴백 공연 무대로 변신하는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은 17일 오전부터 사람들로 붐볐다. 무대와 객석 설치에 앞서 곳곳에 펜스가 세워졌고, 공연 관계자와 경찰이 현장 출입을 통제했다. 펜스 밖에서는 세계 각지에서 온 관광객들이 이미 BTS의 복귀를 환영하고 있었다. BTS 공연을 알리는 홍보물이 붙어있는 광화문광장 옆 세종문화회관 계단은 관광객들이 줄지어 사진을 찍는 명소가 됐다. 사진을 찍다가 인근 건물 대형 전광판에서 BTS 홍보영상이 나오면 손짓을 하며 환호하기도 했다. 멕시코에서 온 발레리아 모라(23)는 “군 복무 후 돌아오는 BTS의 춤과 공연, 모든 게 기대된다”고 했다. 공연 당일 수십만명이 몰려들 것이기에 사고를 걱정하고 교통 통제 등으로 인한 불편을 호소하는 목소리도 나왔다. 주변 상인 반응은 공연 당일 영업 여부에 따라 엇갈렸다. 반면 인근 대형건물 상가에 입점한 가게들은 울상이 됐다.
실전 방불케 하는 동원훈련…강원소방, 대형산불 대응 체계 점검
강원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17일 양양군 월리 전원주택단지 인근에서 동해안 대형산불 대비·대응 실제 동원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소방력 등 출동 자원 관리와 관계기관 간 유기적인 협력체계 점검을 통해 산림 인접 지역 주민과 시설을 보호하는 데 중점을 뒀다. 대응 단계별 진화 장비와 인력을 실제 동원하는 방식으로 훈련을 진행했다.
AI 선도학교 100곳 선정한 전북교육청
AI·디지털 기반 교육을 위한 현장 지원을 강화하겠다는 계획이다.선도학교에는 △AI 기반 교육 프로그램 및 콘텐츠 활용 △교수·학습 자료 개발 △교원 역량 강화 연수 등을 운영한다.이들 학교는 전북형 AI 교수학습 플랫폼 ‘아이든(AIEP)’을 시범 활용해 안정적인 AI 교수학습 플랫폼의 정착을 돕는 동시에 AI·디지털 기반 교육자료를 활용한 교수·학습 사례 발굴 및 수업 나눔 과제를 수행한다.전북교육청은 선도학교 운영 성과를 주기적으로 공유하고, 우수 사례집 발간과 성과 보고회 등을 통해 현장의 혁신 모델이 다른 학교에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감사원 지적에도 또 준설한다는 대전시"…환경단체 반발
대전시는 지난 11일 갑천1∼5지구, 유등천·대전천 지구 등 7개 지구에 대한 '국가하천 재해예방 정비공사' 입찰 공고를 냈다.
대구정신응급합동대응센터 본격 운영…"정신건강 위기 신속대응"
센터에는 위기개입팀과 경찰대응팀이 5인 1팀 체계로 순환근무한다.
경남도, 통합돌봄법 시행 맞춰 23∼30일 '통합돌봄주간' 운영
돌봄통합지원법 시행에 맞춰 전국 모든 지자체가 통합돌봄 서비스를 지역민에게 제공한다.
경북도의회 15일간 임시회…도정질문·조례안 처리
경북도의회는 오는 18일부터 15일간 제361회 임시회를 연다고 17일 밝혔다.
"개인 블로그에 '그녀'로 지칭했어도…특정되게 비난하면 위법"
대전지법, 모욕 혐의로 기소된 회사원에게 벌금 30만원 선고 개인 블로그에 올린 글이더라도 대상을 특정할 수 있도록 비방하면 모욕죄에 해당한다는 법원 판단이 나왔다. 대전지법 형사8단독 이미나 부장판사는 모욕 혐의로 기소된 회사원 A씨에게 벌금 30만원을 선고했다고 17일 밝혔다.
지인 회사명의 리스한 벤츠 임의 처분한 50대 벌금형
지인의 회사 명의로 리스한 수입차를 임의로 처분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50대가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울산교육청, 공공도서관 도서 기증 활성화 기반 마련
그동안 공공도서관의 도서 기증은 절차와 활용 기준이 명확하지 않아 체계적인 관리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됐다.
충주 밭에서 영농부산물 소각하던 90대 숨진 채 발견
충북 충주의 한 밭에서 영농부산물을 소각하던 90대가 불에 타 숨진 채 발견됐다.
노란봉투법 시행 후 공공부문 ‘모범 사용자’ 시험대 오른 정부…노동계 “원청교섭 회피 말라”
정부는 ‘모범 사용자’로서 책임있는 역할을 강조하고 있지만, 실제로 원청교섭에 응한 곳은 극소수에 그치고 있다. 노동계는 “정부가 정당한 단체교섭 요구를 회피하고 있다”며 성실한 이행을 촉구했다. 민주노총 소속 241개, 한국노총 소속 5개 하청노조가 지방자치단체와 공공기관 등 공공부문 사업장을 대상으로 교섭을 요구했다. 상다수의 공공기관은 단체교섭 판단지원위원회의 사용자성 판단과 법률 검토 등을 통해 대응 방향을 고심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정부가 그동안 모범적 사용자의 역할을 강조해왔지만, 실제 원청교섭 이행에는 소극적 태도를 보이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이재명 대통령은 노란봉투법 시행일인 지난 10일 “정부가 모범적 사용자가 돼야 한다”고 말했다. 노동계는 정부가 공공부문 비정규직 사용자로서의 책임을 회피하고 있다고 비판하고 있다.
종합특검, '김건희 봐주기 의혹' 이창수·조상원 출국금지
법원은 김씨가 시세조종 세력과 공모관계에 있다고 보기 어렵다고 판단했다.
전주시 연두순방 마무리…35개동 만남
17일 전주시에 따르면 우범기 시장은 이날 평화1동을 찾아 시민들을 만났다. 우범기 전북 전주시장이 35개 동 주민들을 찾아가 비전을 공유하고, 생활 속 불편사항에 귀를 기울이는 연두순방이 마무리됐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이번 연두순방을 통해 전주 대도약에 관한 정말 많은 시민들의 열망과 관심을 느꼈다”면서 “앞으로도 전주 발전과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언제 어디서든지 시민과의 소통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익산시, 중동발 위기에 '비상경제대응 TF' 가동
최재용 익산시 부시장은 "세계적인 기름값 상승으로 시민들의 생활비 부담이 커질 수 있는 상황"이라며 "민생과 직결되는 물가를 안정적으로 관리하고 지역 경제가 활기를 잃지 않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전했다. 17일 익산시에 따르면 전날 부시장 주재로 비상경제대응 TF 회의를 열고, 대외 상황 변화가 우리 지역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점검하며 분야별 대책을 논의했다. 이들은 최근 중동 상황으로 인해 세계적으로 기름값과 원자재 가격이 오르면서, 우리 시민들이 느끼는 생활 물가가 덩달아 뛸 것을 우려해 선제적인 대응에 들어간다.
‘남양주 스토킹 살해’ 40대 남성 구속···“도주 우려”
지난 14일 경기 남양주시 길거리에서 발생한 ‘스토킹 살해’ 사건의 가해자가 구속됐다. A씨는 지난 14일 오전 8시58분쯤 남양주시 오남읍의 한 길거리에서 과거 교제했던 20대 여성 B씨를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2013년 강간치상 사건으로 전자발찌 부착 명령을 받아 2016년 7월부터 2029년 7월까지 13년간 전자발찌를 착용 중인 상태였다. 하지만 A씨는 렌터카를 이용해 범행 이틀 전부터 피해자 주변을 배회했다.
미드 ‘브레이킹 배드’가 현실로? 마약제조 일당 검거[청계천 옆 사진관]
이날 인천 중구 인천공항본부세관에서는 마약을 제조하는 데 이용된 가열기, 촉매제를 비롯한 각종 압수품이 공개됐다.
친환경 마라톤 ‘무해런’ 올해도 열린다
쓰레기 없는 친환경 마라톤 ‘무해런’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열린다. 17일 지구닦는사람들은 오는 4월 5일 식목일에 ‘2026 무해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회 이후에는 비건 비빔밥과 도넛 등이 제공된다. 2026 무해런은 4월 5일 서울 월드컵공원 일대에서 10㎞ 코스로 진행된다.
이장우, 순댓국집 식자재 대금 미지급? “중간업체 문제…이미 줬다” 해명
소속사는 “사실과 다른 내용으로 오해가 발생한 점에 대해 유감을 표하며, 사안이 원만히 해결될 수 있도록 필요한 협조를 다 하겠다”라고 했다. 앞서 이날 디스패치는 이장우 측이 식자재 미정산으로 축산 농가에 피해를 안겼다며 부속물 대금이 8개월째 밀려있다고 보도했다.
수도계량기 디지털로 싹 바꿔…“2년 내 동파 절반으로 줄 것”
서울시는 2022년부터 중구, 종로구, 용산구, 성북구를 대상으로 수도 계량기 교체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시범 사업을 진행한 지역은 상대적으로 노후 주택이 많아 계량기 동파가 자주 발생하는 곳들이다. 서울아리수본부가 실시한 실증시험 결과 기존 기계식 계량기는 영하 20도에서는 약 2시간 만에 동파가 발생했다. 영하 15도에서도 2시간 32분, 영하 10도에서 4시간 50분, 영하 5도에서는 8시간 5분 만에 동파가 발생해 저온 환경에 취약했다.기계식 계량기는 물이 차오르면서 내부 프로펠러가 회전해 사용량을 측정하는 방식이다. 이 과정에서 계량기 내부와 숫자판 주변에 고인 물이 얼어붙으면 동파로 이어진다. 서울시에 따르면 디지털 계량기는 영하 20도에서도 동파가 발생하지 않도록 설계됐다.
한달에 100km 뛰는 ‘철인 변호사’ 경찰 됐다…“국민 섬길 것”
권 경감은 문무를 겸비한 경찰관을 꿈꾸며 ‘동아 마라톤’ 등 여러 마라톤 대회에 15회 참가했다.
BTS 광화문 공연 D-4…교보 글판도 BTS 메시지로 단장
방탄소년단(BTS) 컴백 공연을 앞둔 17일 서울 종로구 교보생명빌딩 광화문글판에 걸린 BTS 컴백 문구가 걸려 있다. BTS처럼 모든 시민들이 도전하고 노력해 자신의 잠재력을 꽃피우고 더 큰 세상을 향해 나아가자는 희망의 메시지를 담았다고 한다.교보생명 광화문글판과 BTS의 협력은 이번이 세 번째다. 17일 방탄소년단의 컴백 라이브 공연 무대가 설치되고 있는 광화문 광장. 방탄소년단은 아리랑 발매 다음날인 21일 오후 8시 광화문광장에서 컴백 공연을 진행한다.
영주에 박인비 골프파크·트레이닝 센터·27홀 골프장 조성 추진
경북도와 경북도의회, 영주시, 와우플레이, 대한체육회는 17일 도청에서 '영주 국가대표 골프 트레이닝 센터 및 박인비 골프파크 조성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의협 “‘먹는 알부민’ 피로개선 등 임상적 입증 근거 없다”
의협은 “식품에 불과한 제품을 마치 특별한 치료 효과가 있는 것처럼 홍보하는 것은 의사라는 전문직에 대한 국민의 신뢰를 이용한 기만적 행위”라며 “이런 행태에 의사가 앞장서고 있다는 사실은 매우 개탄스러운 일”이라고 지적했다. 이들은 “이를 의료기관에서 주사제로 사용되는 알부민과 혼동을 유발하는 언사 역시 의사로서의 윤리를 저버린 행위”라며 “일부 광고가 알부민의 생리적 기능을 설명하면서 해당 제품을 섭취하면 동일한 효과가 나타나는 것처럼 소비자 인식을 유도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의협은 “오래전부터 이른바 ‘쇼닥터’ 문제를 제기하며 의료인의 전문성과 권위가 상업적 홍보 수단으로 활용되는 행태를 지속해서 지적해 왔다”며 “일부 의사, 한의사 등이 방송, 인터넷, 소셜미디어 등 대중매체에서 본인의 전문분야도 아니고 과학적 근거가 충분하지 않은 건강정보나 특정 제품의 효능을 과장해 전달하는 행위는 국민에게 혼란을 초래하고 불필요한 소비를 유도할 수 있다”고 우려했다.
똘똘 뭉쳐 산불에 맞선 마을 공동체…신안리의 실험
밤에 잠도 잘 못자고. 지금은 마을 임시주택에 거주하고 있지만, 갈 곳이 마땅치 않았던 지난해에는 약 3개월간 마을회관에서 주민 40여명과 함께 공동생활을 했다. 내내 한솥밥을 먹었고, 잠도 한 곳에 모여 잤다. 17%는 마을 주민의 차를 이용해 대피했다고 답했다. 마을 공동체가 재난 초기 행정이 채우지 못한 초기 대피 안전망으로 기능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결과다. 지난해 3월 대형 산불 직후 영덕군 이재민들은 군 체육관으로 긴급 대피했다. 흩어지지 않고 모여서 버텨보기로 했다. 2층 규모 마을회관 건물이 이들의 보금자리가 됐다. 마을회관 주방에서 밥을 짓고, 반찬은 마을 내 식당에서 조달했다. 세면과 목욕 등 씻는 문제는 마을 공동 목욕탕을 이용했다. 신안리 마을 공동생활이 가능했던 배경에는 평소 관심을 갖고 쌓아온 마을 기반 시설과 자치 역량이 있었다. 마을 시설들은 재난 발생 직후 곧바로 이재민을 위한 임시 거처와 구호 거점으로 전환됐다. 못지 않게 마을 공동체의 결속력도 중요한 역할을 했다. 매달 이어온 마을 회의와 자치위원회 활동, 마을 축제 등을 통해 쌓인 신뢰가 위기 상황에서 빛을 발했다.
창원 진해구 어린이보호구역서 야간 음주운전 3건 적발
경남 진해경찰서는 신학기를 맞아 어린이보호구역에서 야간 음주단속을 벌여 음주운전 3건을 적발했다고 17일 밝혔다. 단속 결과 운전자 3명이 음주운전을 하다 적발돼 면허취소 2건, 면허정지 1건 처분이 내려졌다. 진해경찰서는 지난 13일 오후 8시부터 자정까지 창원시 진해구 어린이보호구역 3곳에서 음주단속을 벌였다.
"장원영과 동급" 러브콜 받더니…김선태 1호 홍보는 우리은행
충주시 유튜브 채널에서 '충주맨'으로 활약한 김선태 전 주무관이 개인 유튜브 채널 첫 홍보 대상으로 우리은행을 찍었다. 김 전 주무관은 개인 유튜브를 '홍보 전문 채널'로 만들 거라 선언한 바 있다.17일 금융권에 따르면 김 전 주무관은 최근 우리은행을 방문해 콘텐츠를 촬영했다. 우리은행 본점 지하 카페에도 방문한 것으로 전해졌다.김 전 주무관은 지난달 13일 사직서를 제출하고 지난 2일 개인 유튜브 채널을 개설했다. 해당 영상에서 김 전 주무관이 '홍보 전문 채널'을 선언해서다.우리금융그룹 또한 해당 영상에 "아이유, 장원영, T1, 김선태 let's go"란 댓글을 달았다. 해당 영상 댓글은 2만5000개에 다다른다. 김 전 주무관은 유튜브 채널을 개설한 지 사흘 만에 구독자 130만명을 돌파했다. 가장 낮은 콘텐츠 조회수 또한 300만회를 넘는다.
윤석열 재판에 김건희 증인으로 선다…‘무상 여론조사’ 증인 채택
윤석열 전 대통령의 여론조사 불법 수수 혐의 재판에 김건희 여사가 증인으로 나올 예정이다. 윤 전 대통령 부부가 같은 법정에서 대면한 적이 아직 없다. 김 여사는 다음 달 14일 증인으로 소환될 예정이다. 다만 공범 격인 김 여사는 이미 같은 혐의로 1심 재판에서 무죄를 선고 받은 터라, 법원이 윤 전 대통령에 대해 같은 판단을 내릴지 주목된다. 김 여사의 정치자금법 위반 사건은 쌍방이 불복해 항소심이 진행 중이다. 특검은 김 여사의 항소심과 윤 전 대통령의 1심에서 이들의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재차 입증해야 한다. 윤 전 대통령 측은 김 여사의 1심 무죄 판결을 언급하며 혐의를 모두 부인했다. 재판부는 이날 특검의 공소장 변경 신청을 받아들였다.
'재난국민성금 개선위' 출범…성금 일원화체계 구축
행정안전부는 1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재난국민성금제도 개선위원회'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첫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재난국민성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제도 일원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구성됐다. 하지만 유사한 피해를 봤어도 법령에 따른 지급 기준이 달라 형평성 문제가 제기돼 왔다.
"토요일까지 돌아가세요"…BTS 공연 준비에 시민 '우회 행렬'
오는 21일 열리는 방탄소년단(BTS) 컴백 공연을 앞두고 서울 광화문광장 일대가 대형 공연장으로 전환되면서 시민 통행에 차질이 빚어지고 있다. 공연에 필요한 무대와 안전 장치가 선제적으로 설치되면서 발생한 불편이다. 성공적인 행사를 위해 불가피한 조치지만 이와 무관한 시민까지 불편을 감수해야 하느냐는 의견이 나온다.17일 방문한 서울 종로구 광화문 광장 일대는 전날부터 구조물 설치가 진행되면서 통제 구간이 늘고 있었다. 지하철 환풍구 주변에는 안전 펜스가 설치됐고, 일부 보행로는 폭이 좁아져 시민들이 서로 비켜 지나가야 했다.환풍구 통제는 인파 밀집에 따른 안전 사고를 막기 위한 필수 조치다. 다만 공연 닷새 전부터 시작된 통제에 시민 불편이 적지 않았다. 무대 설치 인력들은 '우회하라'는 안내를 반복할 뿐 이동 경로에 대해 설명해주진 않았다. 이 탓에 길을 헤매거나 되돌아나오는 시민 모습이 눈에 띄었다.
동아출판사 중2 도덕교과서 인쇄 오류…회수 소동
이번에 인쇄 오류가 발생한 동아출판사 도덕교과서는 전국에 5만부가량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기 하남시, 5성급 호텔 건립 협상 착수
사업 대상지는 망월동 941-1·2 일대 자족용지로, 그동안 지식산업센터 중심 개발이 이뤄지며 공실 증가 등 공급 과잉 문제가 제기돼 온 곳이다.민간사업자는 지난해 5성급 호텔과 공동주택을 결합한 복합 개발을 제안했다.
'안전이 도시 기준'…안산 시민추진위 'AN전도시에 SAN다' 출범
세월호 참사의 기억을 바탕으로 생명과 안전을 도시 운영의 핵심 가치로 세우기 위한 경기 안산지역 시민사회의 활동이 본격화됐다. 이들은 지난 1년간 포럼과 워크숍 등 시민 논의 과정을 거쳐 안전한 도시의 방향을 모색해 왔으며, 이번 출범은 그간의 논의를 실천적 시민 행동으로 연결하는 첫걸음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사회 각 분야의 목소리를 담은 시민 발언도 이어졌다. 추진위는 향후 시민 참여를 기반으로 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유명 배우 '순대국집 미수금' 논란에 입 열다[공식]
"또한 일부 보도에서 언급된 ‘무진이 호석촌의 주인이었다’는 내용 역시 사실과 다르며, 무진은 호석촌의 지분을 보유한 적이 없다.
아파트 7층 실외기 떼다가…남양주서 60대 에어컨 기사 추락사
17일 남양주남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49분께 남양주시 와부읍 도곡리 한 아파트 7층 세대에서 A 씨가 에어컨 실외기와 함께 추락했다. 심정지 상태에 빠진 A 씨는 심폐소생술을 받으며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밭에서 쓰레기 태우던 90대 여성, 몸에 불 옮겨붙어 참변
17일 충주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10분쯤 “사람이 쓰러져 있다”는 내용의 행인 신고가 접수됐다.경찰이 현장에 도착했을 때 A 씨(98·여)는 이미 숨진 상태였다.
BTS 컴백 맞아 분주한 광화문...교보생명 글판엔 'BTS 희망 메시지' [HK영상]
관광객들이 무대 설치 현장을 촬영하는 모습도 곳곳에서 눈에 띄었습니다.행사 준비가 시작되면서 도로 통제도 이뤄졌습니다. 이는 2022년 6월 이후 약 3년 9개월 만의 신보입니다.방탄소년단은 앨범 발매 다음 날인 21일 오후 8시 광화문광장에서 무료 컴백 공연을 열 예정입니다. Born in Korea, Play for the World”라는 문구가 담겼으며, 시민들이 더 큰 세상을 향해 나아가길 바란다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습니다.김영석 한경디지털랩 PD
김해시, 생필품 싣고 달리는 '가가호호 농촌이동장터' 시범 운영
이번 사업은 이동장터 차량이 마을을 돌며 생필품과 식료품 등을 판매·배송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마을 기준 반경 500m 이내에 소매점이 없는 생림면, 상동면, 대동면 등 36개 마을을 대상으로 내달부터 오는 9월까지 시범 운영한다.
[게시판] 안진걸 민생경제연구소장, 모교 중앙대에 3천만원 기부
중앙대학교는 안진걸 민생경제연구소장이 발전기금 3천만원을 기부했다고 17일 밝혔다.
이효리, 신곡 '달라요' 발표…출연 SBS '몽글상담소' 주제곡
가수 이효리가 지난 16일 새 디지털 싱글 '달라요'를 발표했다고 소속사 안테나가 17일 밝혔다.
의협 “‘먹는 알부민’ 효과 없어…홍보한 의사들 징계 건의”
의협은 이날 “최근 피로 회복, 면역력 강화, 기력 회복 등을 내세운 이른바 ‘먹는 알부민’ 건강식품 광고가 홈쇼핑과 온라인을 중심으로 확산하는 데 대해 깊은 우려를 표한다”며 “먹는 알부민이 피로 개선이나 면역력 증진 등의 효과를 낸다고 임상적으로 입증된 근거는 존재하지 않는다”고 밝혔다.의협은 시중에서 판매되고 있는 먹는 알부민이 소화되는 과정에서 아미노산으로 분해되기 때문에 효능이 없다고 설명했다.이어 “일부 광고가 알부민의 생리적 기능을 설명하면서 해당 제품을 섭취하면 동일한 효과가 나타나는 것처럼 소비자 인식을 유도하고 있다”며 “의료인이 등장해 제품의 신뢰도를 높이는 방식은 의사의 사회적 신뢰를 상업적 이익을 위해 활용하는 행위이기에 비판받아 마땅하다”고 말했다.의협은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건강기능식품 표시·광고 관리의 주무 부처로서 알부민 등 특정 성분을 질병 치료나 의학적 효능과 연관 지어 홍보하는 사례에 대해 보다 엄정한 관리·감독을 시행해야 할 것”이라며 “소비자 오인을 유발할 수 있는 표현에 대한 모니터링과 사후 조치를 강화할 필요가 있다”며 규제 당국의 관리·감독 강화를 촉구했다.
BTS 컴백 무대에 서울시 곳곳서 안전 대응 나선다
공연장에 입장하지 못한 팬과 관광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해당 구간은 왕복 6~8차로 규모로 교통 통제가 없는 도로다.같은 날 숭례문 미디어파사드 공연에도 3명이 투입된다.
남양주 스토킹 살인에 여성단체 “국가 무관심이 낳은 참사···왜 또 죽어야 하나”
최근 경기 남양주에서 발생한 스토킹 살인사건과 관련해 여성·인권단체들이 경찰의 미흡한 대응을 비판하며 범정부 차원의 재발 방지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회견에 앞서 이들은 이번 사건의 피해자에 대해 묵념했다. 피해자는 스마트워치로 경찰에 신고하고 약 2분 만에 살해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사건은 지난해 7월 이재명 대통령이 ‘의정부 스토킹 살인 사건’을 언급하며 관계기관의 대응을 질책한 지 약 8개월 만에 벌어졌다. 이들은 가해자에 대한 체포·유치·구속 등 적극적인 조치를 통해 피해자의 일상에서 가해자를 분리해야 한다고 했다.
외국인 취업문 활짝 연 일본…한국은 '속도조절'
한·일 양국의 외국인 인력 정책이 엇갈리고 있다. 고령화와 디지털전환(DX)이라는 공통의 숙제를 안고 있지만 일본은 ‘적극적 개방’을 선택한 반면 한국은 ‘속도 조절’을 하는 모양새다. 일본 경제산업성은 2030년까지 일본 내 정보기술(IT) 인력이 최대 79만 명 부족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일본의 인력난은 수치에서도 드러난다. 한국노동연구원 ‘노동리뷰’에 따르면 일본의 IT 기술자 구인배율은 2022년 3.39에서 지난해 3.45로 상승했다. 이렇다 보니 한국 청년들의 일본 IT 분야 취업 문턱도 낮아졌다. 일본과 달리 한국 정부는 최근 외국인 숙련인력 유입 속도 조절에 나섰다.
이장우, ‘4000만원 미정산 의혹’에 “대금 전액 지급…중간 업체가 문제”
"이장우 역시 B 회사와 아무런 관련이 없다.다만, 이러한 거래 구조 속에서 중간업체의 이행 여부를 충분히 살피지 못한 점에 대해서는 도의적 책임을 느끼고 있다"라고 덧붙인 소속사 측은 2024년 1월 8일부터 2025년 9월 18일까지 A 식당이 B 회사에 4억 4500만원 상당의 대금을 지불한 내역을 함께 공개했다.소속사 측은 납품업체 측이 이장우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연락을 시도하였으나 답변을 받지 못했다는 주장에 대해서도 "이장우의 계정에는 하루에도 수십 건의 메시지가 수신되고 있으며, 팔로우하지 않은 계정의 메시지는 별도의 '메시지 요청함'으로 분류되어 즉시 확인이 어려운 구조"라며 "해당 메시지를 적시에 확인하지 못한 것은 사실이나, 이를 고의로 회피하거나 무시한 것은 아님을 분명히 말씀드린다"고 설명했다.마지막으로 "사실과 다른 내용으로 오해가 발생한 점에 대해 유감을 표하며, 사안이 원만히 해결될 수 있도록 필요한 협조를 다 하겠다"라고 덧붙였다.
비자 발급 깐깐한 美 대신…한국 청년들 "일자리 찾으러 日가요"
“필요한 기술을 가진 외국인이 정주하고 싶어 하면 비자는 물론 영주권 취득까지 패스트트랙으로 가능합니다. 수년간 ‘미국 선호’가 뚜렷하던 흐름이 최근 들어 일본 중심으로 이동하면서다. 한·일 관계가 개선되고 일본에 K팝 열풍이 확산하면서 일본이 ‘한국 청년의 해외 취업 1번지’로 부상하고 있다.17일 한국산업인력공단의 국가별 해외 취업 통계에 따르면 2025년 일본 취업자는 2257명이었다. 이후 다시 증가세로 돌아서며 2024년 4년 만에 미국을 제치고 해외 취업 국가 1위로 올라선 뒤 지난해까지 2년 연속 1위를 유지하며 미국과 격차를 벌렸다. 일본 외무성 자료에서도 같은 흐름이 확인된다. 한국인 워킹홀리데이 비자 발급 건수는 2021년 207명에서 2024년 7444명으로 급증했다. 전체 외국인 워킹홀리데이 비자 발급자(2만1963명)의 33.9%에 해당한다.미국 취업은 뚜렷한 감소세다. 가장 큰 이유는 미국 취업의 제도적 장벽이다. 일본 정부에 따르면 일본에서 일하는 외국인 노동자는 지난해 10월 말 기준 257만1037명이다. 일본 기업의 IT 인력 수요가 크게 늘면서다. 일본에서 일하는 외국인 노동자 257만 명 중 86만5000여 명(33.7%)이 전문·기술적 분야에 종사해 노동시장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다.유학생의 일본 취업 문턱은 더 낮아질 전망이다. 일본 지방자치단체는 외국인 유학생의 노동 시간 제한을 주 28시간에서 36시간으로 늘려달라며 정부에 강력하게 건의 중이다.
괴롭힘 사건, 회사도 손해배상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
직장 내 괴롭힘 사건에서 통상 회사의 책임이 문제되는 것은 근로기준법 제76조의3에서 정하고 있는 조사 및 조치 의무의 위반 여부입니다. 그러나 최근 하급심의 직장 내 괴롭힘 사안에서 상급자의 폭행 및 부적절한 지시가 불법행위에 해당한다고 보면서, 나아가 이에 대한 회사의 사용자책임까지 인정하는 판결이 선고된 바 있습니다.
"예전에도 이런 상황 있었다" 리더를 망치는 아인슈텔룽 효과
시장의 흐름이 급변하고, 기술의 패러다임이 전환되며 조직이 거대한 전환점 앞에 섰을 때 종종 리더들은 이렇게 말한다. "예전에도 이런 상황은 겪어봤다. "언뜻 들으면 이 말은 일종의 안정감을 준다. 불확실성이 지배하는 상황에서 과거의 성공 경험은 흔들리지 않는 이정표가 되어줄 수도 있기 때문이다. 이는 단순히 리더가 무지하거나 보수적인 성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발생하는 문제가 아니다. 체스 그랜드 마스터를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는, 이들은 익숙한 체크메이트 패턴에 집착하느라 훨씬 더 짧고 명확한 승부수를 발견하지 못했다.뇌과학적으로도 이는 증명된 현상이다. 아인슈텔룽 상태에 빠지면 기존 패턴을 활성화하려는 경향이 새로운 대안을 탐색하려는 시도를 압도한다. 결국 문제는 정보의 부족이 아닌, 그 정보를 해석하려는 생각이 틀이 이미 굳어버렸다는 점이다.비즈니스 현장에서 아인슈텔룽 효과는 대개 잘못된 판단의 형태로 나타나지 않는다. 전략은 새로워졌으나, 관성은 그대로다많은 조직이 전략 보고서에서는 변화와 혁신을 외치지만, 실제 의사결정의 순간에는 과거의 성공 공식을 답습한다. 혁신을 외치며 실험은 거부한다코닥, 제록스, 블록버스터의 사례는 단순한 실패담이 아니다. 아인슈텔룽 효과는 혁신을 ‘미래의 기회’가 아닌 ‘위험한 일탈’로 보이게 만든다.3. 시대가 변했음에도 과거와 동일한 동기부여 방식, 동일한 평가 기준, 동일한 관리 스타일을 고수하는 것이야말로 조직을 경직시키는 주범이다.4. 위기 상황일수록 조직은 더 빠르게 굳어진다디지털 전환이나 AI 도입처럼 불확실성이 큰 상황일수록, 리더는 본능적으로 검증된 사고방식에 더 강하게 의존한다. 익숙함은 우리에게 찰나의 안도를 선물하지만, 동시에 더 나은 대안을 탐색하려는 사고의 회로를 정지시킨다.리더십의 본질은 더 빠른 판단이나 더 많은 통찰에만 있는 것이 아니다.
경영책임자에게 수급인 소속 안전관리자 평가의무도 있을까
최근 도로포장공사 현장에서 후진하는 타이어롤러에 깔려 근로자가 사망한 사건에 대하여 피고인들에게 무죄가 선고된 사례가 있었다(대구지방법원 영덕지원 2026. 선고 2024고단234 판결). 그러나 해당 판결에서는 형식적인 평가절차나 업무평가서가 없더라도 실질적으로 현장 점검과 보고 등을 통해 평가가 이루어지고 있었다면 의무 불이행으로 볼 수 없다고 하였다.
개혁신당 "부울경지역 기초·광역의원 후보자 본격 공모"
1차 목표 인원은 최소 15명이다.2차 모집은 4월 초순께 약 20명을 추가로 확보할 계획이다.마지막 3차는 국민의힘 공천 과정에서 배제된 인사들 중 검증된 인재를 흡수해 최종적으로 부울경 지역에서 총 50명의 후보군을 완성한다는 방침이다.개혁신당은 '젊고 역동적인 정당'을 표방하며 20대부터 40대의 참신한 인재 발굴에 역점을 두고 있다.그러나 단순히 젊음만을 강조하는 것이 아니라 기존 보수 정당에서 실력을 인정받았음에도 계파 갈등이나 부당한 공천 배제로 밀려난 중량급 인사들까지 포용하는 '투트랙 전략'을 구사한다.최근 부울경 지역에서 개혁신당의 지지율이 전국 평균의 두 배 가까이 상회하고 있다는 점도 고무적이라는 것이다.개혁신당 관계자는 "국민의힘의 내홍과 정국 운영에 실망한 합리적 보수층이 개혁신당으로 눈을 돌리고 있다"며 "이번 지방선거를 통해 부울경의 진정한 대안 정당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자신감을 내비쳤다.부산지역 시민사회단체도 개혁신당의 파격 행보에 주목하고 있다.부산지역 240여개 시민사회단체들로 구성된 부산시민사회단체총연합회 측은 "풀뿌리 민주주의의 성장을 위해 참신하고 유능한 인재를 다양하게 모집하는 개혁신당의 정치 실험이 성공하기를 기대한다"며 지역 정치권의 변화를 촉구했다.지역 정계 전문가들은 "국민의힘 탈락자들을 어느 정도 수준에서 검증하고 수용하느냐가 이번 영입의 성패를 가를 것"이라며 "개혁신당이 부울경에서 유의미한 의석을 확보할 경우 향후 보수 진영 내 주도권 재편이 불가피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근로자 추정제가 제대로 작동하기 위한 조건
최근 정부가 이른바 ‘노동약자지원법’을 통해 추진 중인 ‘근로자 추정제’는 우리 소송법상 ‘입증책임 분배의 원칙’에 상당한 변화를 예고하는 파격적인 시도다. 소송법의 원칙상 입증 책임은 원칙적으로 권리를 주장하는 자에게 있음에도 불구하고, 추정제는 종사자가 제시하는 몇 가지 외관적 지표만으로 사용자가 반증의 책임을 온전히 떠안게 되는 구조를 취하고 있다. 근로자성이 추정된다는 사실만으로도 종사자는 강력한 협상력을 갖게 되며, 이는 퇴직금이나 각종 수당의 소급분을 목적으로 한 기획성 제소의 증가로 이어질 수 있다. 기업은 승소 가능성과 무관하게 막대한 입증 부담과 행정적 비용, 나아가 브랜드 이미지의 실추를 우려하여 합리적 근거가 부족한 상황에서도 합리적 이유 없는 합의를 고려해야 하는 상황에 직면하게 된다. 특정 사업체로부터 얻는 수입 비중이 높다는 경제적 사실이 곧바로 법률상 ‘인적 종속성’으로 치환되기에는 무리가 있기 때문이다. 전문직 프리랜서나 특화된 기술을 가진 1인 사업자조차 전속성이 높다는 이유만으로 근로자로 추정된다면, 이는 사적 자치의 영역을 공법적 규제로 과도하게 제약하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 인공지능과 알고리즘을 활용한 실시간 업무 매칭은 플랫폼 경제의 핵심 경쟁력이다. 진정한 노동 개혁은 제도적 강제가 아니라, 변화하는 산업 생태계에 맞는 새로운 계약 거버넌스를 정립하고 노사 양측이 납득할 수 있는 공정한 룰을 세우는 것에서 시작되어야 하기 때문이다.박진홍 법무법인 태평양 변호사
'무상 여론조사' 尹 "明과 계약한 적 없어" 부인…내달 14일 김건희 한 법정
윤석열 전 대통령의 불법 여론조사 수수 혐의 사건 1심 심리가 17일 본격 시작됐다. 윤 전 대통령 측은 정치 브로커 명태균씨와 여론조사 관련 계약을 체결한 적이 없다며 혐의를 전면 부인했다.
수요일 전국에 오후까지 비…중부는 미세먼지 '나쁨' 지속
제주에 10∼50㎜ 제법 많은 비…남부는 비에 먼지 씻겨 수요일인 18일 전국에 오후까지 비가 내리겠다. 남부지방은 비에 미세먼지가 씻겨 내려가면서 대기질이 '보통' 수준으로 회복될 전망이다. 서해남부해상에서 동진하는 저기압 때문에 18일 새벽 경기남부·충청·호남·경상서부·제주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해 오후까지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오겠다. 경기 북동부와 강원내륙·산지에는 비 대신 눈이 오는 곳도 있겠다. 또 남해안과 제주에는 밤까지 비가 이어질 수 있겠다. 남부지방은 비가 내리고 대기가 원활히 확산하면서 18일 미세먼지 농도가 '보통' 수준으로 돌아가겠다.
특사경 檢 수사지휘권 폐지…법조계 "보완·통제 사라져" 우려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가 1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검찰개혁 관련 긴급 회견을 하며 공소청법안·중대범죄수사청원법안을 들어보이고 있다. 윤창원 더불어민주당이 17일 공개한 공소청 설치법 최종안은 공소청 검사의 권한을 대폭 축소하는 내용이 담겼다. 법조계에선 이중 특히 검사의 '특별사법경찰관(특사경) 지휘·감독권 박탈'을 두고 우려하는 목소리가 나온다. 특사경으로 5년 이상 근무한 공무원은 전체 8%다. 같은 해 기준 특사경이 송치한 사건은 7만2835건이었으나, 실제 기소로 이어진 사건은 3만2765건(45%)으로 나타났다. 검사의 직무 규정을 법령이 아닌 법률을 따르도록 수정하면서 시행령을 통해 검사 직무 범위를 확대할 가능성도 원천 봉쇄됐다.아울러 검사의 직무 중 영장 청구·집행 지휘 권한도 박탈됐다. 민주당은 공소청이 기소 전담 기관으로서의 본연의 역할에 집중하도록 하기 위한 조처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법조게에선 검사의 영장 청구권을 명시한 헌법과 충돌할 소지가 있다는 우려도 제기되고 있다.
화우, '자본시장 불공정거래 조사대응센터' 출범…금융·형사 통합 대응[로앤비즈 브리핑]
금융당국·거래소·검찰·경찰 출신 전문가들이 참여한 약 50여 명 규모의 전문 조직이다.최근 자본시장 불공정거래는 규모와 복잡성이 동시에 확대되는 추세다. 금융당국 역시 '주가조작 근절 합동대응단'을 출범시키며 조사와 수사를 연계한 대응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조직은 4개 대응팀과 4개 지원팀으로 구성된 약 50여 명 규모의 전문 조직이다.대응팀은 조사·수사 주체별 대응 체계로 구성됐다. 금융당국 조사 대응팀에는 금감원 조사국 및 특별사법경찰 출신 정현석·최종열·나성윤 변호사와 금감원 출신 조국환·김강일 고문 등이 참여한다. 가상자산 조사 대응팀에는 금감원 디지털혁신국장 출신 김용태 고문과 금융위원회 사무관 출신 주민석 변호사 등이 참여한다.지원팀은 디지털 포렌식, 회계 규제, 공시 대응, 교육 분야로 구성됐다. 디지털포렌식 지원팀에는 화우 디지털포렌식센터장 임희성 변호사와 대검 사이버수사과 출신 이규춘 전문위원 등이 참여하며, 회계 규제 지원팀에는 금감원 출신 김준홍 회계사 등이 합류했다.
"고속도로 위험요소 내가 찾는다" 도로공사, 시설감시단 모집
교량 인근 주민 80명 안팎을 선발하며 활동비는 월 10만원이다.
김종훈 진보당 울산시장 후보 "울산에 실질적 청년 정책이 없다"..
김종훈 진보당 울산시장 후보는 17일 기자회견을 열고 "청년이 떠나는 울산을 바꿔, 청년이 살고 싶고 도전할 수 있는 울산을 만들겠다"라며 관련 공약을 발표했다. 그러면서 "현재 울산은 청년 예산만 증가했을 뿐 정작 청년들에게 필요한 주거와 일자리 정책, 청년들이 머물 수 있는 공간과 문화는 없다"라며 "다양한 정책을 통해 청년이 살고 싶은 도시 울산을 만들겠다"라고 약속했다. 김 후보는 이날 회견을 통해 "울산은 대한민국 산업화의 중심이었고, 전국의 청년들이 모여들던 도시였지만 지금은 청년이 떠나는 도시가 되었고 특히 최근에는 여성 청년 유출이 더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라고 지적했다.
경남 고성 '책둠벙도서관' 5개 국비 공모사업 선정…상표 등록도
최근 군은 이 도서관을 국가가 공인하는 독자적인 브랜드로서 법적 지위를 확고히 하고자 상표등록을 추진했고, 최근 특허청으로부터 상표등록증을 발급받았다.
[게시판] 안진걸 민생경제연구소장, 중앙대에 3천만원 기부
기부금은 교육 환경 개선 등에 활용된다.
부산서 항공사 기장 피살…경찰, 도주한 전 동료 추적(종합2보)
17일 부산경찰청과 항공업계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께 부산 부산진구 한 아파트 복도에서 50대 항공사 기장 A씨가 흉기에 여러 차례 찔린 채 쓰러져 있는 것을 이웃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A씨가 이날 오전 5시 30분께 습격당한 것으로 추정한다. 경찰은 B씨가 당시 아파트 계단으로 올라가 기다리다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보고 있다. B씨는 범행 직후 경남 창원 방향으로 도주한 것으로 파악됐으나, 현재 정확한 위치가 확인되지 않는 것으로 전해졌다.
남양주 아파트 7층서 실외기 해체하던 60대 추락사
A씨는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숨졌다.
검찰, '주가조작 의혹' 유명 인플루언서 남편 구속영장
검찰이 증권사 직원 등과 짜고 코스닥 상장사 주가를 조작한 혐의로 투자자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어디서 피우나…애연가 필수템된 '흡연구역 지도'앱
17일 서울지하철 2·9호선 당산역 부근 한 골목. 흡연부스가 없는 곳에서 서너 명이 모여 담배를 피우고 있었다. 이에 비해 금연구역은 지난해 6월 기준 30만1063곳에 달한다.이런 상황에서 흡연 장소를 공유하는 플랫폼 앱(퍼프존)이 흡연자 사이에서 화제다. 기존에는 흡연이 가능했지만 금연구역으로 지정된 장소는 삭제할 수 있으며 별도로 표시되는 금연구역을 누르면 지정 이유와 과태료 금액까지 확인할 수 있다. 17일 기준 영등포구에만 118곳의 흡연 스폿이 등록돼 있다.앱 수요는 커질 전망이다. 최근 늘고 있는 액상형 전자담배도 규제 대상에 포함되면서다.
힘세진 금감원 특사경, 로펌 영입 1순위로
17일 법조계에 따르면 2025년 2월부터 2026년 1월까지 취업 심사를 통과해 로펌으로 이직한 공직자 82명 중 금감원 출신이 15명으로 가장 많았다. 과거 여의도 저승사자로 불린 서울남부지방검찰청을 찾던 전관 수요가 금감원 출신으로 빠르게 이동하는 양상이다. 로펌에서 금감원 출신의 평균 연봉은 3억~4억원 수준이지만 법조계에선 이들의 몸값이 더 치솟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특히 영입 1순위는 단연 특사경 출신이다. 현재 금감원 특사경 정원 51명 중 변호사와 회계사 등 전문 인력은 각각 6~7명 남짓이다. 화우가 지난해 금감원 특사경 출신인 나성윤 변호사(변호사시험 6회)를 영입한 데 이어 김앤장도 특사경 출신 변호사 1명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대형 로펌으로 자리를 옮긴 금감원 특사경 출신 변호사는 “몸값이 고점일 때 로펌으로 나가야 하는 것 아니냐는 금감원 후배들의 커리어 상담이 부쩍 늘었다”고 말했다. 금감원 내부 주류 지형도 요동치고 있다.
'깜깜이' 상가 관리비 사라진다
법무부는 구체적 관리비 제공 항목 등을 담은 상가건물 임대차보호법 시행령 일부 개정안을 마련해 입법예고한다고 17일 밝혔다. 오는 5월 12일 임차인의 관리비 내역 제공 요청권을 신설한 개정 상가건물 임대차보호법이 시행되는 데 따른 조치다. 그동안 일부 상가 건물에서 관리비 내역을 불투명하게 운영하거나 구체적 근거 없이 인상하는 ‘깜깜이 관리비’로 인한 임차인 피해가 속출했다. 정부는 이런 문제를 막기 위해 임대인이 제공해야 하는 관리비 내역의 구체적 사항을 정했다.
양평고속道 노선변경 의혹 2차특검, 원희룡 출국금지
권창영 2차 종합특별검사팀이 ‘양평고속도로 노선 변경 특혜 의혹’과 관련해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을 17일 출국금지했다. 여기에 김건희 여사 도이치모터스 ‘봐주기 수사’ 의혹과 관련해 이창수 전 서울중앙지검장 등 당시 검찰 지휘부도 출국금지하는 등 2차 특검의 수사 전선이 전방위로 확대되고 있다. 특검팀은 이날 언론 공지를 통해 법무부에 원 전 장관 출국금지를 요청해 조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조만간 원 전 장관을 소환해 수사를 이어갈 방침이다. 파장이 커지자 원 전 장관은 그해 7월 사업 전면 백지화를 선언했다. ‘봐주기 수사’ 의혹과 관련해서는 이 전 지검장과 조상원 전 서울중앙지검 4차장이 출국금지 조치됐다.
서범수 의원 울주군 신규 원전 유치 대행진 참가.. 적극 지지 표명
서범수 국회의원(울산 울주군, 국민의힘)은 17일 울주군 범대책위원회가 주관한 ‘신규 원전 유치 기원 울주군민 릴레이 대행진’에 참가했다.
작은 부주의가 큰 피해로…강원소방, 숙박시설 안전관리 강화
강원소방은 지난해 숙박시설 688곳을 대상으로 화재 안전 조사를 실시해 295건에 대해 보완 조치했다.
‘단종 오빠’ 박지훈 미담 확산…“매니저 치료비 대신 결제”
17일 소셜미디어에서 한 피부과 원장은 박지훈과의 일화를 공개했다.이 원장은 “다시 보니 1000만 배우 박 배우님.
인천시 중구 "공항공사 통폐합 반대…인천공항 희생 강요"
인천시 중구는 17일 성명을 내고 "인천국제공항의 희생을 강요하는 졸속 통폐합 논의를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채팅방서 만난 남성 감금하고 돈 빼앗은 20대 구속
온라인 채팅으로 알게 된 사람을 감금하고 폭행한 뒤 돈까지 빼앗은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사별 후 남성은 타격, 여성은 행복감 늘어”…치매·사망 ‘성별 격차’
치매 발병과 사망 위험이 증가했고 일상생활 수행 능력도 떨어졌다. 우울 증상은 늘고 행복감은 감소했으며 사회적 지지도 줄어드는 양상을 보였다. 여성은 다른 양상을 보였다. 남편 사망 직후에는 행복감이 일시적으로 감소했지만 이후 우울 증상이 증가하거나 신체 건강이 악화되는 경향은 나타나지 않았다. 사별 이후 남녀 모두 사회 활동은 증가했지만 사회적 지지 감소는 남성에게서만 나타났다.
[게시판] 국립인천해양박물관, 인천육아종합지원센터와 교육 활성화 협약
국립인천해양박물관은 17일 영유아 대상 해양 문화 교육을 활성화하고 지역사회 내 협력을 강화하고자 인천광역시육아종합지원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영유아와 가족을 대상으로 한 교육 프로그램을 공동 개발하고 해양 문화 체험 기회를 늘리기 위해 힘을 모을 예정이다. 국립인천해양박물관은 17일 영유아 대상 해양 문화 교육을 활성화하고 지역사회 내 협력을 강화하고자 인천광역시육아종합지원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포토] 신임 경찰 격려한 李대통령
당대표와 최고위원을 뽑는 8월 전당대회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 차기 당권 주자들의 움직임이 빨라지고 있다. 당원 지지세를 바탕으로 연임을 노리는 정청래 대표에게 맞서 ‘총리 프리미엄’을 앞세운 김...
'레고랜드 의혹' 최문순 재판…엇갈린 증언 속 공방 지속
춘천지법 형사2부(김성래 부장판사)는 17일 최 전 지사 등의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상 국고 등 손실과 업무상 배임, 위계공무집행방해 혐의 사건 속행 공판을 진행했다. 이날 공판에서는 과거 레고랜드 사업 시행사였던 엘엘개발(현 강원중도개발공사·GJC) 전 개발총괄대표 민모씨가 먼저 증인석에 올랐다. 민씨의 경우 레고랜드 유치 초기부터 참여해 2015년 7월 해임될 때까지 사업을 주도한 인물이다. 이에 최 전 지사 측은 민씨가 회삿돈을 횡령·배임한 혐의로 2015년 10월 구속되고, 실형을 복역한 점을 언급하며 민씨의 증언을 부정했다. 최 전 지사는 2014년 도의회 의결을 얻지 않고 채무보증 규모를 210억원에서 2천50억원으로 늘리는 등의 과정에서 도에 손해를 끼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검찰은 최 전 지사와 함께 전 글로벌통상국장 A씨도 기소했다.
계열사 우회 지원 의혹 다올투자證 등 압수수색
서울경찰청 금융범죄수사대는 이날 서울 여의도동 다올투자증권 본사와 대치동 다올저축은행 본사 등에 수사관을 보내 압수수색을 했다. 다올투자증권과 다올저축은행은 상호저축은행법 위반 혐의를 받고 있다.
치매 운전자, 적성검사 안받으면 면허취소
경찰청은 도로교통법 시행령·규칙을 개정해 수시 적성검사 대상자 통보 주기를 단축하고, 검사 기회를 기존 2회에서 1회로 줄였다고 17일 밝혔다. 기존 2회 부여되던 검사 기회는 1회로 줄인다. 검사 기회를 1회로 줄이면 관련 처분이 5.5개월로 단축될 전망이다.
법원 “직장 동료 모욕글, 개인 블로그에 올려도 대상 특정땐 유죄”
그러면서 “악질 중의 악질이라는 표현은 여러 사정을 고려했을 때 사회적 평가를 저하하는 경멸적인 의미가 있다”고 했다.
“정부가 진짜 사장”…사회복지사 등 돌봄근로자, 복지부·교육부에 교섭요구
민노총 돌봄공동교섭단은 17일 원청 교섭 쟁취 1차 릴레이 간담회를 열었다. 공동교섭단은 돌봄노동자의 적정임금 및 복리후생 보장, 직접고용 확대, 노동 환경 개선 등을 요구하고 있다.
지귀연도 '법왜곡' 고발…서울경찰청 광수단이 수사
조희대 대법원장에 이어 지귀연 부장판사에 대한 법왜곡죄 고발 사건을 '경찰의 특수부'로 불리는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단에서 맡게 된다. 17일 취재를 종합하면 이병철 변호사가 지 부장판사와 조 대법원장을 상대로 낸 법왜곡죄 고발 건이 이날 서울청 반부패수사대에 배당됐다. 경찰은 사건 기록들을 검토한 뒤 구체적인 수사방향을 결정할 예정이다.
목포 삽진산단 해상서 50대 잠수사 구조물에 끼여 사망
17일 오후 2시 15분께 전남 목포 삽진산단 인근 해상에서 사람이 물에 빠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저출산 시대 ‘양육비 월 111만원’…MZ 부모 육아 문화 변화
교육부의 지난해 발표에 따르면 보육·교육비와 식·의류비 등을 포함한 가구별 월평균 양육비는 111만6000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2021년보다 약 14만원 증가한 수준이다.이 같은 흐름은 돌잔치 문화에서도 확인된다. 지난 1월 호텔업계에 따르면 서울의 한 특급호텔에서는 지난해 프리미엄 돌잔치 진행 건수가 전년 대비 30% 이상 증가했다. 행사 일정은 최소 6개월 전부터 예약 문의가 이어질 정도로 수요가 꾸준한 것으로 전해졌다.다른 특급호텔들도 비슷한 분위기다.
자유총연맹 '정치 중립·투명 회계' 선언…명칭 변경 추진
한국자유총연맹이 정치적 편향성 논란에서 벗어나기 위한 조직 명칭 변경 등 쇄신책을 내놓았다.
[부고] 이희자씨 별세 外
향년 96세.독일 출판사 주어캄프는 하버마스가 독일 바...
전국 곳곳 비소식…중부 중심 공기질은 여전히 '나쁨'
수도권과 충남 지역에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시행된 17일 서울 중구 서울광장에 심어진 봄꽃 뒤로 시민이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계량기 동파 걱정 끝… 서울시 전면교체 돌입
서울시가 복도식 아파트에 설치된 기계식 수도계량기를 동파에 강한 디지털 계량기로 전면 교체한다. 2년간 매년 15만 가구씩 교체한다.디지털 계량기 설치를 완료하면 겨울철 계량기 동파 발생이 약 50% 감소할 전망이다.
복구 넘어 ‘완전한 일상 회복’… 정부, 산불피해 지원체계 전환
정부가 경북·경남·울산 지역 산불 피해 주민 지원을 '단순 복구'에서 '완전한 일상 회복' 중심으로 전환한다. 정부는 설계·감리비 지원, 측량 수수료 및 취득세 감면, 도시주택기금 저리 융자 등의 지원도 병행한다.정부는 1년간 충분한 신고 기간을 운영해 피해자가 빠짐없이 구제를 신청할 수 있도록 했다. 지난 12일 기준 추가 피해 지원 신고는 총 3306건으로 집계됐다. 산불로 인한 질병·부상 치료비의 본인부담금 지원에 더해 향후 위원회 심의를 거쳐 비급여 치료비, 의료보조기기 구입비, 간병비까지 지원 범위를 넓힌다. 저소득 피해 주민에게는 최대 6개월간 긴급생계비를 지원하고, 아이돌봄 서비스도 2031년까지 우선 제공된다.정부는 복구를 넘어 지역 경제 재건에도 속도를 낼 계획이다. 농·임업인 맞춤형 지원을 통해 피해 농산물과 임산물의 생산 기반을 회복하고 경영 연속성을 유지하도록 돕는다.
제주, 어도비 손잡고 AI기반 콘텐츠 산업 육성
제주특별자치도는 17일 제주 비인공연장에서 어도비코리아, 제주콘텐츠진흥원과 '생성형 인공지능(AI) 기반 콘텐츠 산업 활성화'를 위한 3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제주도가 글로벌 소프트웨어 기업 어도비(Adobe)와 협력해 생성형 인공지능(AI) 기반 콘텐츠 산업 육성에 나선다. 협약에 따라 제주도와 어도비코리아, 제주콘텐츠진흥원은 △제주 AI 콘텐츠 산업 활성화 △생성형 AI 콘텐츠 분야 인재 양성 △지역 콘텐츠 기업 대상 AI 기술 활용 지원 △글로벌 네트워크 연계 협력 등을 공동 추진한다.
신임 소방청장에 김승룡 소방청 차장
이재명 대통령이 17일 신임 소방청장에 김승룡 소방청 차장(사진)을 임명했다. 중앙소방학교장과 강원소방본부장을 거친 뒤 지난해 소방청 차장으로 임명됐다
반도체 필수 원료 ‘텅스텐’ 자급길 열렸다
상동 광산은 세계 평균 품위의 약 2.5배에 달하는 고품위 광산으로 추정 매장량만 5800만t에 이른다.
영주에 국가대표 골프센터 생긴다
경북도와 영주시는 17일 경북도청에서 '영주 국가대표 골프 트레이닝 센터 및 박인비 골프파크 조성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영주 글로벌 골프 허브 도시 조성'에 본격 착수한다고 밝혔다. 특히 시는 사업의 안정적인 추진을 위해 도가 추진하는 지역활성화 투자펀드를 활용한 민·관 협력 공동개발 방식을 도입해 공공과 민간이 함께 참여하는 투자 구조를 마련할 방침이다. 또 호텔 등 숙박시설, 지역 특산물 판매시설, 캠핑장, 체험·놀이시설 등을 함께 조성해 가족 관광객까지 유치하는 복합 스포츠 관광단지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국기원 태권도연구소장에 임태희 용인대 교수 위촉
대한태권도협회 연구분과 부위원장 등을 지냈다.
이제환 서울아산병원 교수 옥조근정훈장 수상
이제환 서울아산병원 교수(사진)가 제19회 암 예방의 날(21일)을 앞두고 옥조근정훈장을 받았다.
울산 공사장서 트럭이 차량 3대 잇따라 추돌…13명 부상
사고는 포터 트럭이 공사장 내 세륜장으로 진입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다.
김도현 "AI로부터 소외된 이웃 돌보는 게 종교의 길"
올해 초 새해를 맞아 생성형 인공지능(AI) 챗GPT, 제미나이 등에 사주풀이를 부탁하는 이가 적지 않았다. 인류가 만들어낸 최첨단 기술에 대고 운명론적 길흉을 묻는 아이러니다. KAIST에서 학사·석사·박사 학위를 받은 후 신학 과정을 거쳐 사제 서품을 받았다.그는 AI를 연구하는 종교인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최근 출간한 <AI 시대의 삶과 신앙>을 통해 AI 기술의 발전이 인간과 종교에 미칠 영향을 분석하고 가톨릭 교회의 대응 방안을 모색했다. 그럼에도 김 신부는 “인간의 자부심을 회복하는 데 종교의 역할이 있다”고 강조한다. 그는 “아마존에서 지난해에만 3만 명의 인력을 감축했다”며 “AI에 의해 고용 불안에 시달리거나 취업 자체를 할 수 없는 사람이 점차 많아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사회적 갈등을 봉합하기도 했고요. 당장은 AI를 둘러싸고 많은 우려가 있지만 이를 계기로 인간의 도약이 이뤄질 수 있습니다.”구은서
경찰, 항공사 기장 살인사건 신변보호 8명으로 확대
부산에서 발생한 모 항공사 기장 살인사건 관련 경찰이 도주한 범인의 추가범행을 우려해 같은 회사 직원 8명에 대한 신변보호에 나섰다. 부산경찰청은 17일 “모 항공사 기장 등 직원 8명의 신변보호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경찰 관계자는 “신변보호 대상자와 경찰이 동행하는 형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A씨는 같은 회사에서 부기장으로 근무한 이력이 있다. 경찰 등에 따르면 A씨는 부기장으로 근무하다가 2024년 퇴사했다.
범죄 못막는 전자발찌·스마트워치…문제 키우는 '부처 칸막이'
당시 법무부 소속 보호관찰관은 가해자에게 접근금지 조치가 내려진 사실을 알지 못했고, 경찰 역시 가해자의 동선을 실시간으로 파악할 수 없었다. 스마트워치를 받고도 끔찍한 범행을 피하지 못한 사례는 끊이지 않는다. 전문가들은 현행 호신기기 지급이나 단순 감시 제도로는 치밀해지는 스토킹 범죄를 막기에 역부족이라고 입을 모은다. 한남대 박미랑 경찰학과 교수는 "가정폭력 신고 시 경찰 내부에서 위험성 평가를 할 수 있는 매뉴얼을 만든 것처럼, 스토킹 신고 관련한 경찰 매뉴얼도 보강돼야 한다"고 지적했다. 박 교수는 "스토킹은 살인으로 이어지지 않아도 피해자의 정신을 피폐하게 만드는 위험한 범죄"라며 "스토킹 범죄자 특성에 선제적인 조치와 대응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조선·해운 산업, 시너지 창출로 글로벌 경쟁력 강화… 그 출발점은 부산"[2026 fn조선해양포럼]
대한민국 조선업과 해운업이 현재의 위상을 넘어 지속가능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선 두 산업이 만나 강렬한 시너지 효과를 내야 하며, 그 출발점은 부산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앞집 차 긁고 래커칠한 할아버지…“수습하려 했다지만 황당”
안타깝다”, “래커칠은 긁힘보다 수리비가 최소 3배는 더 든다. 봐주자” 등의 반응을 보였다. B 씨는 이에 “몰라서 그랬다”며 파손 부위를 가려주고 싶어 했던 행동이었다고 해명한 것으로 전해졌다.
與, 김동연 선두·추미애 추격… 국힘, 양향자·함진규 '2파전'[막오른 6·3 지방선거]
오는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대한민국의 심장' 경기도를 차지하기 위한 여야의 경쟁이 본격화되고 있다. 또 민주당 내에서는 5파전 경선 과정에서의 내홍을 어떻게 수습하느냐가 관건이 될 수 있다.반면 국민의힘은 양자 대결 구도에서 후보의 체급을 본선 경쟁력만큼 끌어올릴 수 있을지가 숙제로 남았다.
수원·화성·용인·고양 '현직 vs 도전자'[막오른 6·3 지방선거]
오는 6·3 지방선거에서는 경기지역 인구 100만명 넘는 특례시 등 대도시에 대한 관심도 높다. 지역별 특성도 뚜렷하다. 국민의힘에서는 홍종기 전 국무총리비서실 민정실장, 김기정 전 수원시의회 의장, 이봉준 국민의힘 수원시갑 당협위원장 등이 경선을 준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정 시장은 탄탄한 시정 장악력과 현직 프리미엄을 바탕으로 재선 도전을 공식화했으며, 최근 여론조사에서 민주당 후보 적합도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다. 이어 이재명 지사 시절 경기복지재단을 이끈 진석범 후보가 '정책 전문가' 이미지를 내세우며 정 시장의 강력한 대항마로 부상하고 있다. 국민의힘에서는 최영근 전 화성시장과 홍형선 화성갑 당협위원장 등이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실세' 박찬대 vs '경륜' 유정복[막오른 6·3 지방선거]
인천시장 선거는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의원과 국민의힘 유정복 현 시장이 단수 후보로 공천되면서 사실상 조기 대진표가 확정됐다.
학폭·미수금·임대차분쟁도…'전담재판부 확대' 이유있었네
A양은 지난해 8월 옆 학급 친구 B양과 접촉 및 협박·보복행위 금지, 봉사 6시간, 가해학생 특별교육이수 등의 교육청 처분을 받았다. A양이 "남미새(남성에게 과도한 관심을 보이는 사람) 냄새가 난다"거나 "더럽다", "그렇게 살지 말라"는 등의 발언을 했다는 이유였다. 전담재판부는 모두 법조경력 20년 이상의 부장판사로 구성됐고, 대법원 헌법·행정조 재판연구관 경험 등을 갖춘 법관들이 배치됐다. 해당 재판부는 사건 접수 후 특별한 사정이 없는 한 1~2개월 내 변론기일을 지정해 신속히 심리를 진행하고 있다.학교폭력 행정소송은 보통 징계 대상 학생이 징계처분에 대한 집행정지를 신청하는 것으로 시작된다. 법관의 자녀 양육 경험 역시 학생 또래 집단의 행동 양태를 이해하는 데 일정 부분 도움이 된다고 한다. 2025 사법연감에 따르면 1심 민사본안 사건 중 임대차보증금 사건은 2015년 5537건에서 2024년 1만225건으로 약 두 배 증가했다. 매매대금 사건도 매년 1만건 안팎으로 꾸준히 접수되고 있다.
공공부문 노조 "정부, 원청 교섭 나서라"... 노란봉투법 시행 일주일 만에 거리로
노란봉투법(개정 노동조합법)이 시행된 지 일주일 지난 가운데, 노동계가 정부를 공공부문 사용자로 규정하고 교섭 요구를 본격화했다. 김동명 한국노총 위원장은 "공공부문 정책 결정 과정에 노동자 참여를 확실히 보장하기 위해 공식적이고 상설적인 노정교섭 구조를 즉각 마련하라"고 말했다. 같은 시각 전국돌봄서비스노조도 보건복지부·성평등가족부·교육부 장관 및 57개 원청을 상대로 교섭 요구 공문을 발송했다고 밝혔다.
광화문광장 '스타디움형 통제'에… 길 건너는 시민도, 손님 잃은 상인도 '불만'
오는 21일 열리는 방탄소년단(BTS) 컴백 공연을 앞두고 서울 광화문광장 일대가 대형 공연장으로 전환되면서 시민 통행에 차질이 빚어지고 있다. 공연에 필요한 무대와 안전 장치가 선제적으로 설치되면서 발생한 불편이다. 성공적인 행사를 위해 불가피한 조치지만 이와 무관한 시민까지 불편을 감수해야 하느냐는 의견이 나온다.17일 방문한 서울 종로구 광화문 광장 일대는 전날부터 구조물 설치가 진행되면서 통제 구간이 늘고 있었다. 지하철 환풍구 주변에는 안전 펜스가 설치됐고, 일부 보행로는 폭이 좁아져 시민들이 서로 비켜 지나가야 했다.환풍구 통제는 인파 밀집에 따른 안전 사고를 막기 위한 필수 조치다. 다만 공연 닷새 전부터 시작된 통제에 시민 불편이 적지 않았다. 무대 설치 인력들은 '우회하라'는 안내를 반복할 뿐 이동 경로에 대해 설명해주진 않았다. 이 탓에 길을 헤매거나 되돌아나오는 시민 모습이 눈에 띄었다.
경찰, 현직 국힘 당협위원장 '공천헌금 의혹' 수사
이 위원장은 관련 혐의를 부인 중이다.
고려대 여자화장실서 불법촬영 의심…경찰, 20대 남성 체포
고려대학교 안암캠퍼스 여자 화장실에서 불법촬영을 한 혐의를 받는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레고랜드 의혹' 최문순 재판…헛심 공방에 비다툼 사실 정리(종합)
재판부는 서류로 확인할 수 있는 내용까지 증인신문에서 반복적으로 언급돼 비효율적이라고 판단, 검찰과 피고인 양측에 프레젠테이션 자료(PPT)를 활용해 다툼 없는 사실관계를 정리하기로 했다. 춘천지법 형사2부(김성래 부장판사)는 17일 최 전 지사 등의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상 국고 등 손실과 업무상 배임, 위계공무집행방해 혐의 사건 속행 공판을 진행했다. 이날 공판에서는 과거 레고랜드 사업 시행사였던 엘엘개발(현 강원중도개발공사·GJC) 전 개발총괄대표 민모씨가 먼저 증인석에 올랐다. 민씨의 경우 레고랜드 유치 초기부터 참여해 2015년 7월 해임될 때까지 사업을 주도한 인물이다. 이에 최 전 지사 측은 민씨가 회삿돈을 횡령·배임한 혐의로 2015년 10월 구속되고, 실형을 복역한 점을 언급하며 민씨의 증언을 부정했다. 최 전 지사는 2014년 도의회 의결을 얻지 않고 채무보증 규모를 210억원에서 2천50억원으로 늘리는 등의 과정에서 도에 손해를 끼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검찰은 최 전 지사와 함께 전 글로벌통상국장 A씨도 기소했다.
은평구, 금성대군 기리는 기획展
관람객은 은평역사한옥박물관에서 금성당 무신도 등을 볼 수 있다.
서울 소상공인 아이돌봄비 지원
자녀가 1명일 때는 최대 360만원, 2명일 때는 최대 540만원까지 아이돌봄 서비스 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다. 서울시는 KB금융그룹과 협력해 밤늦게까지 일하는 소상공인을 돕는 ‘소상공인 민간아이돌봄서비스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지원 대상은 서울에서 사업을 하는 소상공인 사업주와 종사자, 또는 ‘워라밸 포인트제’에 참여한 기업의 직원이다.
기름값 급등에 서울 도심 교통량 줄었다
중동 사태 장기화로 국제 유가가 급등하면서 서울 시내 도로 교통량은 감소하고 대중교통 이용객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같은 기간 서울 시내 차량 통행량은 약 22만7188대 감소했다.
BPA·부산정보산업진흥원 "부산항 AI 경쟁력 확보"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보유한 전문성과 연구지원 체계를 공유하고, 부산항을 AI 경쟁력을 확보한 거점 항만으로 조성하는 데 협력하기로 했다. BPA는 이번 협약을 통해 부산정보산업진흥원과 실증기반 부산항 관련 공동 국가 연구기획 추진 등으로 부산항 AI 대전환 추진을 뒷받침할 계획이다. 협약의 핵심 내용은 AI 기반 스마트항만과 디지털 항만 조성을 위한 공동 기획·실증·확산, 항만·물류 분야·AI데이터 기반 기술과 서비스 협력, 디지털·AI 기업 육성 및 기술사업화 지원 협력 등이다.
부산과학관·해양과기원 '해양과학 대중화' 맞손
두 기관은 협약에 따라 해양과학 및 해양환경 관련 전시·교육 콘텐츠의 공동 기획 및 운영, 해양과학 대중화 및 과학문화 확산을 위한 교육·체험 프로그램 공동 개발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두 기관의 전문 연구 역량과 전시·교육 인프라를 유기적으로 결합해 국민들이 일상에서 즐길 수 있는 고품격 해양과학 콘텐츠 서비스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립부산과학관은 지난 16일 한국해양과학기술원과 해양과학 연구성과 활용도 제고와 동남권 과학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BTS 컴백에 즐거운 서울…교보 광화문글판도 '축하 메시지'
서울시가 방탄소년단(BTS)의 복귀 공연을 기점으로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체험 시설과 문화 행사를 집중 가동한다. 시는 공연 주최사인 하이브가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와 한강공원 등에서 체험 콘텐츠를 선보이는 데 맞춰 야경 조성, 관광 코스 발굴 등을 통해 도심 행사를 확대할 계획이다. BTS의 뮤직비디오 촬영지 등을 연결한 도보 관광 코스 3종도 별도로 마련했다.교보생명은 이날 서울 광화문 본사에 BTS의 메시지를 담은 글판을 걸었다.
'나홀로 가구' 급증하는 서울…고립 예방·주거 안정에 방점
서울시가 1인가구 증가에 대응해 향후 5년간의 정책 방향을 담은 중장기 종합계획을 수립한다. 서울의 1인가구 비중이 39.9%로 전국 최고 수준인 만큼 단순 일회성 지원을 넘어 소가구 중심으로 정책 체계를 전환한다는 계획이다. 17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는 ‘2027~2031년 1인가구 지원 종합계획’ 마련에 착수하고 올해 6316억원을 투입해 고립 예방·생활 자립·주거 안정 등 3대 분야를 중심으로 31개 사업을 추진한다.
'베드타운' 하남, AI 기업도시로 탈바꿈
인공지능(AI) 보안기업 본사 유치와 기업 친화 행정, 5성급 호텔 건립 추진을 병행하며 ‘기업과 일자리 도시’로의 체질 개선에 나섰다. 기업 인프라가 부족하다는 평가를 받아온 위례신도시에 산업 기반이 형성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는 게 하남시의 설명이다.하남시는 기업 유치와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기업 매니저 제도’도 도입한다. 교통·건축·인허가 등 분야별 전담 공무원을 지정해 기업 행정 절차를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방식이다. 연구개발, 기업 유치, 전문 인력 양성을 결합한 복합 산업 거점을 구축해 AI 산업 생태계를 조성한다는 구상이다.시는 생활 인프라도 확충하고 있다. 지하 5층·지상 10층 규모의 210병상 종합병원인 연세하남병원은 2027년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 중이다. 세브란스병원 의료진 중심으로 운영돼 하남 지역의 의료 공백 해소에 기여할 전망이다.풍산동에서는 종합 인쇄 플랫폼 기업 성원애드피아가 신사옥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내달 7일부터 울산박물관대학 운영
울산박물관은 다음달 7일부터 6월 9일까지 ‘울산박물관대학’을 운영한다.
경남 '직장인 든든한 점심밥' 지원
올해 지원 대상은 10개 대학 14개 캠퍼스와 5개 기업·산업단지 등이다.
부산, 연 최대 400만원 신혼부부 대출이자 지원
모집 기간은 오는 27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다. 부산시는 임차보증금 대출 시 최대 연 2%의 이자를 지원한다.
경남, 935억 투입 중기 스마트공장 281개 구축
도는 스마트공장 도입 초기 기업을 대상으로 경남형 기초 스마트공장 구축을 통해 제조공정 디지털화와 데이터 기반 생산환경 구축을 지원한다. 또 기존 스마트공장을 운영 중인 기업에는 정부일반형 스마트공장, 부처협업형 스마트공장, 대중소 상생형 스마트공장 등을 통해 제조공정 자동화와 시스템 상호 연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부산 '산단 타요버스' 배차시간 줄이고 노선 늘린다
부산시가 지난해 62만명의 시민이 이용한 산업단지 통근 버스 노선을 확대 운행한다. 부산시는 산단 내 근로자의 출퇴근 특성을 반영한 특화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부산시는 산단 통근 버스 시범운영을 거쳐 이달부터 본 운영에 들어갔다고 17일 밝혔다. 부산시는 올해 산단 통근 버스 노선을 대폭 조정했다. 산단 통근버스 사업에는 부산 내 16개 산업단지 22개 노선에 57대의 버스가 투입된다. 노선이 신설된 산업단지 세 곳이 추가됐고, 6개 노선이 확대됐다. 산업단지 권역별 통근 여건과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운행 체계도 적용했다.
2차특검, 원희룡 전 장관 등 출국금지
2차종합특별검사팀(권창영 특검)이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에 대한 출국을 금지했다.
울산에 550억 투자…반도체 세정제 공장 짓는 케이앤제이피엠
케이앤제이피엠은 극동유화와 재원산업의 합작법인이다. 케이앤제이피엠은 총 550억원을 들여 울산 온산국가산업단지 내 7038㎡에 연간 2만t 규모의 초고순도 피엠 생산공장을 신설한다. 국내 최초로 PM 원재료 반응부터 정제까지 전 공정을 내재화하는 생산시설이다.
3D지도에 AI 장착…대구 이지스, 세계 디지털트윈 시장 노크
2001년 창업 후 이듬해 국내 최초로 GIS 엔진을 개발한 이지스는 이 분야 국내 최다 공급 실적을 보유하고 있다. 재난 안전, 도시계획. 건설부동산, 방위산업, 농업 등 적용되지 않는 분야가 없을 정도다.이 회사는 2018년 개발해 2022년 국내 최초로 완성한 클라우드 플랫폼 서비스 출시 이후 비약적으로 성장했다. 회사 매출이 2022년 118억원에서 2023년 214억원, 2024년 335억원 등 상장 전까지 매년 100억원씩 늘었다. 이지스의 3차원(3D) 지도 기반 서비스는 GIS 비전문가도 쉽게 데이터를 시각화할 수 있다는 것이 강점이다. 윈도 탐색기에서 사용자의 원본 데이터를 마우스로 지도상에 끌어넣기만(드래그앤드롭) 하면 서버에서 데이터를 3차원 지도 위에 실제 세계처럼 구현해 표시한다.
'항공사 기장 살해' 용의자…전날엔 다른 기장 목 졸랐다 [종합]
부산에서 전 동료인 항공사 기장을 살해한 용의자가 전날 수도권에서 다른 기장을 상대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확인됐다.
"고려아연은 제2의 홈플러스 되어선 안 돼" 노조, 회사 끝까지 지킨다
노조는 "고려아연은 44년 연속 흑자를 기록하며 세계 1위의 자리를 지켜왔지만 무능한 영풍은 1000원짜리 회사를 200원짜리로 전락시키고 고려아연의 배당금에 의존하고 있다"라며 "영풍이 44년 연속 흑자 세계 1위 초우량 기업 고려아연의 지배 구조를 개선하겠다고 나서는 것은 국민과 주주를 기만하는 파렴치한 행위일 뿐 아니라 국가 경제에 대한 모독이다"라고 주장했다. 한국노총 전국금속노동조합연맹 고려아연 노동조합은 17일 성명을 통해 "탐욕으로 눈먼 MBK와 경영 실패의 주범 영풍 장형진 고문의 추악한 결탁을 다시 한번 강력히 규탄한다"라며 "약탈적 투기자본 MBK는 고려아연에 대한 적대적 M&A 시도를 즉각 중단하고 철수하라"라고 요구했다. 이어 "오로지 시세차익 만을 노리는 투기 자본이 경영권을 잡는 순간 고려아연의 핵심 기술은 해외로 유출될 것이고 그 피해는 고스란히 대한민국 국민에게 돌아갈 것이다"라며 "고려아연은 투기 자본의 놀이터가 아닌 대한민국의 미래이다"라고 주장했다.
초등생 5%가 학폭 피해…“특별한 이유 없이 장난으로” 25%
교육부는 17일 이 같은 내용이 담긴 ‘2025년 2차 학교폭력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경미한 학교폭력에 대해선 심의하지 않고 가해 및 피해 학생과 보호자가 모여 상담, 조정 등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학교폭력 가해 학생들을 처벌하는 방식으로는 소송만 빈번해지고 관계 회복이 쉽지 않다는 지적이 많다. 2026학년도 입시부터 학교폭력 가해 이력이 대입에 반영되면서 소송이 늘고 가해 학생은 관련 사실을 인정하거나 사과하지 않는 사례가 많아졌다.
중동발 유가 대란에···‘차량 부제’ 걸프전 이후 35년 만에 전국 확대 시행되나
이재명 대통령이 미국·이란 전쟁 장기화에 대비해 ‘차량 부제’ 등 에너지 수요 절감 대책을 주문하자 정부가 구체적인 정책 검토에 착수했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17일 “차량 부제에 관련해 시행 여부부터 범위, 시기, 방법 등을 다각도로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차량 부제는 특정 그룹으로 묶을 수 있는 차량의 운행을 제한하는 제도다. 자동차 역시 에너지 사용 재에 포함된다. 차량 부제가 공공 영역에만 적용될지 민간까지 확대될지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공공기관 소유 차량을 대상으로 한 차량 부제는 현재도 시행 중이다.
국립의전원, 서울·지방 ‘이원화 캠퍼스’ 추진…전북 남원 검토
의사 자격 취득 후 15년간 공공의료원 등 지역 의료 현장과 역학·법의학 등 공공의료 분야에서 근무해야 한다. 의전원은 교육 기간이 4년으로 의대(6년)보다 짧아 의사 배출이 더 빠르다는 장점이 있다. 국립중앙의료원 이전 부지에 국립의전원 중앙캠퍼스가 들어설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중앙의료원은 현 위치와 가까운 중구 방산동 일대 옛 미군 공병단 터에 2028년 말까지 신축 이전할 계획이다. 의료계 관계자는 “의전원 부지는 국립중앙의료원 인근으로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전문의 수련도 이들 병원 중심으로 진행된다.졸업 후 의사 자격을 취득하면 15년간 복지부 장관이 지정한 공공의료 분야에서 의무 복무해야 한다.
'강원특별법 3차 개정안' 행안위 소위 통과…여야 발의 18개월 만
김 지사는 국회 앞에 모였던 도민들의 외침이 국회를 움직였다며 힘을 모아준 도민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다만 이번 개정안 처리 과정에서 국제학교 설립 등 일부 핵심 특례는 정부의 반대로 반영되지 못했다.
조희대 이어 지귀연 부장판사도 '법왜곡죄' 고발...서울청 광수단 배당
조희대 대법원장에 이어 지귀연 부장판사에 대한 법왜곡죄 고발 사건도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단에 배당됐다.
‘자본시장 리니언시’ 첫 적용… 주가조작 인플루언서 남편 구속영장
대신증권 주가가 올해 들어 50% 가까이 급등하며 4만원선에 근접했다. . .
지귀연도 '법왜곡' 수사 대상…서울경찰청 광수단에 배당(종합)
경찰, 광수단 반부패수사대에 '조희대 법왜곡' 고발 건과 함께 배당 조희대 대법원장에 이어 지귀연 부장판사에 대한 법왜곡죄 사건을 '경찰의 특수부'로 불리는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단에서 맡게 된다. 17일 취재를 종합하면 지 부장판사와 조 대법원장의 법왜곡죄 사건이 이날 서울청 반부패수사대에 배당됐다. 조 대법원장에 대해서는 작년 대선 직전 이재명 당시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사건을 심리하며 형사소송법상 '서면주의 원칙'을 의도적으로 어겼다며 고발했다.
김제시장에게 뇌물 전달 혐의…전 서기관 등 구속영장 기각
법원 "도망·증거인멸 우려 없어"…경찰 뇌물수사 차질 예상 정성주 전북 김제시장에게 수천만원 상당의 뇌물을 건넨 혐의를 받는 퇴직 공무원과 디자인업체 대표가 구속을 면했다. 김 부장판사는 "피의자들의 주거지가 일정하고 도망 및 증거인멸의 우려가 없다"고 영장 기각 사유를 밝혔다. A씨는 2022∼2023년 디자인업체를 운영하는 B씨로부터 현금을 건네받아 이를 정 시장에게 다시 전달한 혐의를 받고 있다.
항공사 前부기장이 현직 기장 2명 연쇄 습격…1명 숨져
17일 부산 부산진구 한 아파트에서 50대 현직 항공사 기장 A 씨가 흉기에 찔려 숨진 채 발견된 가운데 경찰 과학수사대 관계자들이 사건 현장을 조사하고 있다. 용의자 B 씨는 A 씨와 같은 항공사에서 근무했던 기장이며, 경찰은 범행 직후 달아난 용의자를 추적하고 있다. 항공사 기장으로 일했던 피해자는 심정지 상태인 채로 곧바로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경찰은 범행이 이날 오전 5시 30분부터 7시 사이에 이뤄진 것으로 보고 있다.
[단독]‘스토킹 살해’ 충격…경찰 “반복 신고된 사건 전수조사 검토”
경기북부경찰청은 17일 의정부지법이 김 씨의 구속영장이 발부했다고 밝혔다.
[날씨] 전국 곳곳 비…서울 오전 미세먼지 '매우 나쁨'
수요일인 18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겠다. 새벽부터 경기남부와 충청권, 전라권, 경상서부, 제주도에서 시작된 비는 오전부터 대부분 지역으로 확대되겠다. 서울·인천·경기북부에는 늦은 새벽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경기북동부와 강원내륙·산지에는 비 또는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오후에는 대부분 지역에서 비가 그치겠으나, 남해안과 제주도는 밤까지 이어지겠다. 최근 기온이 오르며 언 땅이 녹아 지반이 약해진 상태에서 비가 내리면서 도로나 공사 현장의 지반 침하, 산지에서의 토사 유출과 산사태 등이 발생할 수 있으니 유의해야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1.0m, 서해·남해 앞바다에서 0.5∼1.5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0.5∼2.0m, 서해·남해 0.5∼2.5m로 예상된다.
[속보] 부산 항공사 기장 살해 50대 용의자 울산서 검거
부산에서 전 동료인 항공사 기장을 살해한 용의자가 전날 수도권에서 다른 기장을 상대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확인됐다. . .
화장실 사용 때문에 동생 살해한 40대…중형 선고
지난해 8월 퇴근 시간에 동생이 화장실에서 목욕하던 A씨에게 "XX, 더워 죽겠는데 빨리 나오지. 다만 형사 처벌 전력이 없고 심신 미약 상태에서 범행을 저지른 점 등을 고려해 양형 기준보다 낮게 형을 정했다고 덧붙였다.
[포토뉴스]전쟁·파병 반대 ‘오체투지’
대한불교조계종 사회노동위원회 소속 스님들이 17일 서울 종로구 조계사에서 출발해 주한 미국대사관 앞까지 중동 전쟁 중단과 평화를 촉구하는 ‘평화를 위한 오체투지’를 진행하고 있다. 오체투지는 이마, 두 팔꿈치, 두 무릎 등 신체 다섯 부위를 땅에 닿도록 엎드리는 불교의 수행 방식이다. 대한불교조계종 사회노동위원회 소속 스님들이 17일 서울 종로구 조계사에서 출발해 주한 미국대사관 앞까지 중동 전쟁 중단과 평화를 촉구하는 ‘평화를 위한 오체투지’를 진행하고 있다.
부산서 항공사 기장 살해한 50대 남성 울산서 검거
부산에서 항공사 기장을 살해한 혐의를 받는 50대 남성이 울산에서 검거됐다.
항공사 기장 살해 용의자 울산에서 잡혔다
A씨는 이날 오전 5시 30분께 부산 부산진구 한 아파트에서 동료였던 항공사 기장 B씨를 흉기로 여러 차례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 부산에서 항공사 기장을 살해한 혐의를 받는 50대 남성이 울산에서 경찰에 검거됐다. 피해자 B씨는 이날 오전 7시께 범행 현장에서 이웃에게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결국 숨졌다.
주택가에 버젓이 '마약 공장' 차린 외국인들…'엑스터시' 제조
세관에 따르면 이들은 작년 7월부터 12월 사이 베트남발 항공 특송화물로 사프롤과 MDP-2-P 글리시디에이트 등을 밀수입한 뒤 MDMA(엑스터시)를 제조한 혐의를 받는다. B씨가 타고 온 차량을 수색하는 과정에서 엑스터시 원료물질인 글리시디에이트 527g을 적발한 세관은 수사를 확대했고, B씨의 전화번호와 화물 수취 주소 등을 분석해 동일한 조직이 반입한 것으로 추정되는 통관 대기 화물을 찾아냈다. 관세청 인천공항세관은 제조책인 20대 남성 A씨 등 베트남인 3명을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검거해 인천지검에 구속 송치했다고 17일 밝혔다.
피해 주민 87% ‘PTSD 위험군’
지난해 발생한 영남 산불 피해 주민의 87%가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PTSD) ‘위험군’에 해당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고령·여성·장기 거주자일수록 PTSD 위험이 높았고, 행정에 대한 불신이 심리적 불안을 악화시키는 주요 요인으로 확인됐다. PTSD 위험군에 속한 사람 중 67%는 ‘심각한 PTSD 위험’ 이상의 고위험군이었다. 산불 피해 이후 소득 회복 수준이 낮거나, 피해 복구 과정에서 공동체와 갈등을 겪은 경우에도 심리적 불안이 더 큰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피해 복구 과정에서 행정의 대응이 심리적 불안에 미치는 영향이 컸다. 피해 평가가 합리적이지 않다고 느낄수록, 복구 지원비가 충분하지 않다고 인식할수록 PTSD 수준은 더 높았다.
파리협정 목표인 1.5도만 올라도 ‘163일 산불 위험’
파리협정 목표인 1.5도 상승 시나리오에서도 연 163일이 산불 위험 기간에 해당했다. 연구팀은 산업화 이전과 비교해 미래 기온이 각각 1.5도, 2.0도, 4.0도 상승한 시나리오별로 일년 중 최초 산불 위험 발생 시점이 얼마나 앞당겨지는지 분석해 산불 위험 기간을 산출했다. 온난화가 진행될수록 산불 위험 발생 시기는 앞당겨지는 것으로 분석됐다. 2.0도 오른 시나리오에서는 경북·경남·경기 서부·전남 남부·충북 등이 1~2월부터 산불 위험이 나타났다. 4.0도 오른 시나리오에서는 전국 대부분에서 1~2월부터 산불 위험이 시작됐다. 일찍 찾아온 산불 위험은 더 오래 지속했다. 2.0도 상승 시나리오에서는 평균 202일, 최대 318일로 증가했으며 4.0도 시나리오에서는 평균 214일, 최대 336일로 불어나 사실상 산불 위험이 1년 내내 지속하는 수준에 도달했다. 여름철 장마에 따른 산불 완화 효과도 사라졌다.
부산 항공사 기장 살해 혐의 前직장동료 울산서 검거
부산경찰청은 17일 용의자로 지목된 A 씨가 이날 오후 8시 3분경 울산에서 검거됐다고 밝혔다. 경찰은 사건 후 항공사와 협의해 A 씨와 함께 근무한 경험이 있는 현직 기장 8명에 대한 신변 보호 조치에 나섰다.
이재민 뿔뿔이 흩어질 때, 똘똘 뭉쳐 ‘한솥밥’…더 빨리 웃음 찾았죠
밤에 잠도 잘 못 자고. 동네 사람들하고 같이 밥 먹고, 종일 이런저런 이야기하니까 위안이 돼.” 경북 영덕군 지품면 신안리에서 44년째 살고 있는 이애자씨(67)는 지난해 산불로 집이 전소됐다. 지금은 마을 임시주택에 거주하고 있지만, 갈 곳이 마땅치 않았던 지난해에는 약 3개월간 마을회관에서 주민 40여명과 함께 생활했다. 내내 한솥밥을 먹었고, 잠도 한곳에 모여 잤다. 17%는 마을 주민의 차를 이용해 대피했다고 답했다. 마을 공동체가 재난 초기 행정이 채우지 못한 대피 안전망 기능을 한 것이다. 지난해 3월 대형 산불 직후 영덕군 이재민들은 군 체육관으로 긴급 대피했다. 갈 곳을 잃은 주민 40여명은 임시주택이 마련될 때까지 마을회관에서 함께 지내기로 했다. 2층 규모 마을회관 건물이 보금자리가 됐다. 마을회관 주방에서 밥을 짓고, 반찬은 마을 내 식당에서 조달했다. 신안리에서 마을 공동생활이 가능했던 배경에는 평소 쌓아온 마을 기반시설과 자치 역량이 있었다. 이런 결속력을 바탕으로 주민들은 큰 갈등 없이 공동생활을 유지할 수 있었다.
‘금거북·반클리프 목걸이 수수’ 첫 재판…김건희 “청탁 대가 아니라 단순한 선물”
김건희 여사가 17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재판장 조순표) 심리로 열린 ‘매관매직’ 혐의 첫 재판에 출석해 혐의를 부인했다. 민중기 특별검사는 지난해 말 김 여사가 고가의 보석과 시계 등 2억9000만원 상당의 금품을 받고 기업가 등의 청탁을 들어줬다며 총 5가지 매관매직 혐의(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로 기소했다. 이배용 전 국가교육위원장으로부터 금거북이를 받은 혐의엔 “친분 관계에 따른 선물이었을 뿐, 인사 청탁을 받거나 약속한 사실은 전혀 없다”고 했다. 김상민 전 검사에게서 공천 청탁과 함께 1억4000만원 상당의 이우환 화백 그림을 받은 혐의엔 “그림을 받은 사실도, 청탁받은 사실도 없다”고 했다. 윤 전 대통령 측은 김 여사가 관련 사건 1심 재판에서 무죄를 받은 것을 언급하며 자신도 무죄라고 주장했다.
전국 흐리고 봄비 내린다…제주는 밤까지 이어져
수요일인 18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서해남부 해상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겠다. 서울 등 수도권과 충남 지역에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시행 중이지만, 미세먼지 농도는 나쁨 수준일 예정이다.17일 기상청에 따르면 18일 아침 최저기온은 1~10도, 낮 최고기온은 9~14도로 예보됐다. 강원 산지에서는 낮은 기온 탓에 비 대신 눈이 내리는 곳도 있겠다.
부하직원 책상·컴퓨터·근무복에 체모…50대 재물손괴로 송치
부하 직원의 책상과 근무복에 체모를 가져다 놓은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BTS 공연 사흘 앞으로…들뜨고 긴장한 광화문
저기가 고대하던 무대인가방탄소년단(BTS)의 컴백 공연이 나흘 앞으로 다가온 17일 서울 광화문광장 일대에서 공연 관계자들이 무대 설치작업을 하고 있다. 광장 북단에서 작업자 수십명이 공연장 가설 작업을 하고 있었다. 곳곳에 펜스가 세워졌고, 공연 관계자와 경찰이 현장 출입을 통제했다. 펜스 밖에는 세계 각지에서 온 관광객들이 BTS의 복귀를 환영하고 있었다. 오는 21일 BTS 공연을 알리는 홍보물이 붙은 세종문화회관 계단은 관광객들이 줄지어 사진을 찍는 명소가 됐다. 인근 건물 전광판에서 BTS 홍보영상이 나오면 환호하기도 했다. 멕시코에서 온 발레리아 모라(23)는 “군 복무 후 돌아오는 BTS의 춤과 공연, 모든 게 기대된다”고 했다. 공연 당일 수십만명이 몰려들 것이기에 사고를 걱정하고 교통 통제 등으로 인한 불편을 호소하는 목소리도 나왔다. 주변 상인 반응은 공연 당일 영업 여부에 따라 갈렸다. 반면 인근 건물 상가에 입점한 가게들은 울상이 됐다. 소방청은 인근 숙박시설 5400여곳에 대한 안전점검을 벌였다.
‘금품수수 의혹’ 김영환 충북지사 구속 기로
충북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김 지사에 대해 청탁금지법 위반·수뢰후부정처사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17일 밝혔다. 김 지사는 지난해 4월과 6월 윤현우 충북체육회장과 윤두영 충북배구협회장, 이재수 충북롤러스포츠연맹 회장 등으로부터 두 차례에 걸쳐 현금 1100만원을 수수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김 지사가 사건 관계자들과 진술을 맞추는 등 수사를 방해한 정황이 있다고 보고 증거인멸 우려 등을 이유로 구속영장을 신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 지사는 혐의를 부인했다.
“남양주 스토킹 살인사건, 국가 무관심이 낳은 참사”
가해자는 이날 구속됐다. 한국여성의전화 등 시민단체들은 이날 청와대 인근 분수대 앞에서 회견을 열고 “국가가 여성폭력에 대한 정책 방향을 설정하지 못한 채 대응을 미루는 사이 피해자가 살해됐다”고 비판했다. 지난 14일 남양주시 한 거리에서 40대 남성 A씨가 20대 여성 B씨를 흉기로 살해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지난해 7월 ‘의정부 스토킹 살인 사건’을 언급하며 관계기관의 대응을 질책한 바 있다. 이들은 가해자에 대한 체포·유치·구속 등 적극적 조치를 통해 피해자의 일상에서 가해자를 분리해야 한다고 했다. 앞서 지난해 7월 유재성 경찰청장 직무대행은 재범 위험성 평가 제도를 활용해 가해자에 대한 유치와 구속을 적극 시행하겠다고 했다.
“아들 죽음 책임져라” 베트남 유족 ‘분노’
이곳에 이천 자갈공장 컨베이어벨트 끼임 사고로 숨진 23세 베트남 청년 뚜안의 빈소가 차려졌다. 빈소는 뚜안의 친척 형과 사촌 누나, 지인들이 지키고 있었다. 베트남에 있는 가족들은 뚜안의 마지막 가는 길조차 함께하지 못했다. 아들을 잃은 어머니는 슬픔에 빠져 일상생활이 불가능한 상태라고 한다. 가족들은 며칠 전 베트남 현지에서 뚜안의 장례식을 시신 없이 치렀다. A씨는 “오늘 아침 뚜안의 어머니에게 전화가 왔다. 유골과 아들이 간직했던 물건들을 챙겨달라는 부탁을 받았다”고 말했다. 뚜안의 발인은 19일이다. 지난 주말 사이 뚜안을 기억했던 베트남 동료 수백명이 빈소를 다녀갔다. 이들은 “아직 뚜안의 죽음이 실감나지 않는다”고 했다. 그는 베트남에 있을 때부터 한국 문화에 관심이 많았다고 한다. 나머지는 베트남 가족들에게 송금했다. 회사는 뚜안의 죽음에 대해 제대로 책임을 져야 한다”고 했다.
부산서 항공사 기장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50대 울산서 검거
부산에서 50대 항공사 기장이 흉기에 찔려 숨진 사건의 피의자가 울산에서 검거됐다.부산경찰청은 17일 오후 8시 3분에 피의자 A씨(50대)를 울산에서 검거했다고 17일 밝혔다.
모두가 가난했기에…누구도 외롭지 않았던 곳
피란민 3000가구 모여 산달동네 풍경·변화상 전시주말 방문객만 800명 이상“세대 간 공감 나눌 수 있길” 지난 16일 찾아간 인천 동구 송현근린공원 내 ‘수도국산 달동네 박물관’. 인천을 상징하듯 돛단배 모양의 박물관 건물은 바다를 헤쳐나가는 모습이다. 박물관 입구에 들어서면 ‘달동네 화가’로 알려진 정영주 작가가 산 중턱에 다닥다닥 붙어 있는 판잣집을 그린 작품 ‘Another World’가 한눈에 들어온다. 수도국산은 동구 송현동과 송림동에 걸쳐 있는 높이 54m의 야산이다. 20세기 초 일본군에 삶의 터전을 빼앗긴 조선인들이 송현동 비탈진 소나무숲에 자리 잡으며 ‘수도국산 달동네’가 형성됐다. 동구는 달동네 서민들의 삶을 기억하기 위해 2005년 수도국산 달동네 박물관을 개관했다. 박물관 지하 1층의 상설전시관으로 내려가면 수도국산 달동네를 만날 수 있다. 1971년 11월 당시 달동네 사람들의 생활상을 엿볼 수 있도록 실제 크기로 마을을 재현했다.
야외 행사·민원현장서도 용산 ‘AI 동시통역’ 든든
구는 지금까지 구청 종합민원실과 이태원 글로벌빌리지센터, 꿈나무종합타운 등 3곳에서 고정형 디스플레이 기반 통역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이 때문에 야외 행사 등에서는 활용할 수 없다는 한계가 있었다. ‘AI 동시통역 서비스’는 태블릿PC를 활용하므로 장소의 제약이 없다.
‘항공사 기장 살인’ 추가 범죄 우려에…동료 8명도 ‘신변보호’
부산에서 발생한 모 항공사 기장 살인사건과 관련, 경찰이 도주한 범인의 추가 범행을 우려해 같은 회사 직원 8명에 대한 신변보호에 나섰다. 부산경찰청은 17일 “모 항공사 기장 등 직원 8명의 신변보호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경찰 관계자는 “신변보호 대상자와 경찰이 동행하는 형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A씨는 같은 회사에서 부기장으로 근무한 이력이 있다. 경찰은 A씨에 대한 추적을 이어가는 중이다.
버스 수입 늘어도 ‘재정지원’ 더 준 서울시
시내버스 운송수입이 늘어도 서울시의 재정지원금이 줄지 않는 배경에 시의 미지급금 관행이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버스 준공영제는 버스회사의 자율성을 유지하면서도 지자체가 노선과 재정을 관리해 공공성을 담보하는 제도이다. 경실련은 버스회사의 운송수입이 늘면 적자가 감소해 재정지원금도 줄어야 하는데 현재의 지원금 지급 방식은 정반대 경향을 보이고 있다고 지적했다. 다만 2024년에는 지원금이 4000억원으로 줄었다. 경실련은 운송수입 증가에도 재정지원금이 줄지 않는 배경에 서울시의 미지급금 관행이 있다고 분석했다.
[포토뉴스]서울광장 화단도 ‘봄맞이 새단장’
서울광장 인근 도로변에서 17일 서울시 관계자들이 봄꽃을 옮겨심고 있다.
부산 항공사 기장 살해 피의자, 14시간여 만에 검거(종합)
부산경찰청은 17일 오후 8시 3분께 울산에서 이 사건 피의자 A씨를 검거했다고 밝혔다. A씨는 이날 오전 5시 30분께 부산 부산진구의 한 아파트에서 예전 동료였던 항공사 기장 B씨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그러자 울산으로 이동해서 한 모텔에 숨어있다가 경찰에 붙잡혔다.
BTS공연 앞 "인파 조심" 가정통신문…지하철역 보관함도 폐쇄(종합2보)
서울특별시교육청은 17일 초·중·고교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BTS 광화문 공연 다중운집 인파사고 예방 안내' 가정통신문을 발송했다. 공연을 구경하기 위해 당일 광화문에 가는 학생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데 따른 것이다. 교육청은 사람이 많이 모일 것으로 예상되는 장소는 되도록 방문하지 말고 압사 사고에 대한 위험을 사전에 생각하고 안전거리를 확보하라고 강조했다. 공연을 하루 앞둔 오는 20일부터는 서울 시내 17개 지하철 역사의 물품보관함도 잠시 폐쇄된다. 서울교통공사는 테러 가능성에 대비해 20일 오전 5시부터 22일 오전 1시까지 공연이 열리는 종로구 광화문광장 인근 역의 물품보관함 운영을 중지한다고 밝혔다. 공사는 물품보관함을 이용한 폭탄 테러 가능성 등을 염두에 두고 지난 11일 서울경찰청과 협의해 이같이 결정했다.
광양매화축제장서 '돌멩이 군밤' 판매?…SNS 확산에 市 단속 강화
17일 전남 광양시에 따르면 매화축제 현장에서 구매한 군밤 봉지에 돌멩이가 담긴 모습을 찍은 영상이 SNS에 게시됐다. 광양시가 확인한 결과 문제의 군밤을 판매한 노점은 허가구역 밖에서 운영된 불법 노점인 것으로 확인됐고, 시는 불법 노점 계도·단속을 강화했다. 광양시 관계자는 "축제 이미지가 훼손되지 않도록 사실관계를 확인해 필요한 조치를 하겠다"면서 "남은 축제 기간에도 현장 점검 단속을 강화해 관광객 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검찰, '위안부 모욕·소녀상 훼손' 단체 대표 구속영장 청구
'소녀상 모욕혐의' 김병헌 위안부법폐지국민행동 대표 [ 자료사진] 검찰이 일본군 '위안부' 강제 동원을 부정하며 소녀상을 훼손한 혐의로 극우 성향 시민단체 대표에 대해 17일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서울중앙지검은 이날 사자명예훼손,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아동복지법 위반 등의 혐의를 받는 김병헌 위안부법폐지국민행동 대표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13일 서초경찰서는 김 대표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한 바 있다.
부산 항공사 기장 살해 피의자 검거…범행 후 또다른 직원 찾아갔었다
부산에서 항공사 기장을 살해한 혐의를 받는 50대 남성이 울산에서 검거됐다.
[포토뉴스]연설문 손에 들고
오세훈 서울시장이 17일 서울시청 브리핑룸에서 열린 공천 신청 관련 회견에 참석하고 있다. 오세훈 서울시장이 17일 서울시청 브리핑룸에서 열린 공천 신청 관련 회견에 참석하고 있다. 오세훈 서울시장이 17일 서울시청 브리핑룸에서 열린 공천 신청 관련 회견에 참석하고 있다.
"전액 지급했다"…이장우 순댓국집 미수금 논란 의혹에 명세 공개
호석촌은 납품 대금 전액을 계약상 거래처인 주식회사 무진에 이미 지급하였고, 이후 무진이 A 업체에 대금을 지급하지 못하면서 문제가 발생한 것"이라며 "A 업체와 호석촌 또는 이장우 배우 간에는 직접적인 계약관계가 없다"고 해명했다.그러나 디스패치는 추가 보도를 통해 무진의 호석촌의 대표 손 씨가 무진의 감사로 이름을 올렸으나 사실상 대표나 마찬가지라며 이장우와 손 씨 사이의 관계에 다시 의혹을 내놨다.이와 관련해 이장우 소속사 후너스엔터테인먼트는 공식 입장을 통해 호석촌은 이장우가 개발하고 운영한 게 맞고 2달을 운영했지만 바쁜 스케줄로 손 씨에게 운영을 일임했다고 상황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