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대전 공장 화재 야간 수색 시작···실종자 1명 심정지 상태로 발견 [현장 화보]
수색 개시 직후 실종자 1명을 발견해 병원으로 이송했다. 소방 당국은 화재가 발생한 지 6시간 만인 오후 7시12분에 큰 불길을 잡고 잔불 정리 작업을 진행해 왔다. 오후 11시48분 완진됐다.
법원, '위안부 피해자 모욕' 단체 대표 구속…"도망 염려 있다"
수사에 나선 서울 서초경찰서는 지난 13일 김 대표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대전 차부품공장 화재 현장서 사망자 1명 발견, 병원 이송
수색대는 투입 30여분 만인 오후 11시 3분 휴게소 입구에서 실종자를 발견, 사망 판정 뒤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대전 공장 화재 현장서 실종자 1명 숨진 채 발견···화재는 완진, 수색 시간 걸릴 듯
20일 화재가 발생한 대전 대덕구 문평동 자동차 부품 제고 공장에서 연락두절됐던 14명 중 1명이 발견됐다. 소방당국은 이날 화재 발생 9시간여 만인 오후 10시25분쯤 화재로 전소된 건물 내부로 구조대를 처음 투입해 실종자 수색 작업을 시작했다. 현장에서는 오후 11시3분쯤 실종자 중 신원이 확인되지 않은 남성 1명이 화재로 전소된 건물 2층 휴게실 입구에서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다. 이 남성은 현장에서 사망 판정을 받았다.
‘순댓국집 미수금 논란’ 이장우 “20년지기 친구 믿었는데…책임 통감”
"A씨께서 하루빨리 정당한 대금을 받으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한 이장우는 "이번 일을 계기로 호석촌을 포함한 관련 사업장의 거래 구조와 대금 지급 현황을 전수 점검하겠다.
두 번의 소년원, 그리고 벚꽃 아래 대학생이 되다[오목조목]
"어느 날 식당에서 한 아이가 저를 공격했어요. 처음으로 '아, 내가 참아낼 수 있는 사람이구나' 생각했어요." 민아는 모든 원인을 어머니 탓으로 돌렸다. 해바라기센터에서 상담을 받으면서 처음으로 어머니도 고통스럽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결국 함께 마음 아파하던 어머니가 직접 민아를 재판에 넘겼다.재판 결과는 6호 처분이었다. 민아는 시설에서 보호관찰을 받아야 했지만, 불성실했다. 벌은 더 강해졌다. 민아는 가장 엄격한 10호 처분을 받아 안양소년원에 가야 했다.안양소년원 적응도 쉽지 않았다. 민아는 또 10호 처분을 받았다. 민아는 "수업이 너무 즐거웠어요. 비록 작은 실수를 했어도 자격증을 땄어요" 고백했다.주체적으로 살아온 삶이 거머쥔 첫 성취는 '피부 기능사' 자격증이었다. 민아는 "소년원 면회 시간에 부모님과 진로상담을 했어요. 어머니가 집 주변에 피부미용 관련 학과가 있는 학교를 직접 찾아줬어요"라고 떠올렸다.이후 민아는 앞만 보고 달렸다. 민아는 "꼭 원하는 대학에 합격해서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다짐했다. 부정적인 감정과 생각에 사로잡히는 순간엔 심리상담을 통해 "부정적인 감정들과는 별개로 너는 충분한 능력이 있다"는 응원을 받았다. 어머니 '덕분에' 민아는 대학까지 갈 수 있었다.끝으로 민아는 소년원에 대한 편견을 바로잡고 싶다고도 했다.
직접수사권 잃은 검사, 쟁점은 '보완수사'로…절충점 있을까
수사와 기소를 분리하는 검찰개혁법안이 국회 문턱을 넘게 되면서 검사는 직접 수사권을 상실하게 됐다. 수사는 경찰과 신설될 중대범죄수사청의 전유물이 됐고, 검사의 업무는 기소 여부 판단과 공소 유지로 축소됐다.남은 쟁점은 송치 사건에 대한 검사의 보완수사 허용 여부다. 여권 일각에선 보완수사 역시 '수사'이므로 허용해선 안 된다는 주장이 나온다. 형사소송법 제196조 1항은 검사의 범죄 수사권을 명시하고 있다. 이른바 보완수사권으로 검사가 사법경찰관으로부터 송치받은 사건에 관해 동일성을 해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수사할 수 있다고 규정하고 있다.범여권 내 강경파 의원들은 보완수사권 조항마저 삭제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이는 중이다. 이에 현행 검찰청법상 보완수사 범위 기준을 참고할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검찰청법 제4조는 검사가 송치받은 사건과 '직접 관련성'이 있는 범죄를 수사할 수 있다고 규정한다.
[BTS 컴백] 그날이 왔다…테러·인파사고 차단에 1만5천명 투입
월드컵 때와 달리 세계 각지의 BTS 팬덤인 '아미' 등 외국인이 대거 몰리고, 중동 상황까지 겹쳐 테러 우려가 커지면서 현장에는 기대와 긴장이 교차하고 있다. 경찰은 광화문 앞 무대에서부터 숭례문까지 최대 26만명이 몰릴 것으로 예상한다. 이날 인파 안전관리, 테러 대응을 위해 기동대 72개 부대(6천759명), 35개 형사팀(162명) 등 6천700여명의 경찰관이 일대에 배치된다. 기동대뿐 아니라 각지 일선 경찰서와 지구대·파출소 인력도 차출됐다. 경찰은 각종 최신 장비도 투입한다. 개방된 도심에서 누구나 올 수 있는 행사의 특성상 사람이 놓칠 수 있는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겠다는 구상이다. 인파 밀집 구역을 높은 곳에서 조망할 수 있는 고공 관측 차량이 동원된다. 경찰특공대의 '안티 드론 차량'도 동원된다. 공연장 일대는 테러 방지를 위해 사실상 '요새'에 가까운 차단망이 구축된다. 이날 경찰은 인파 관리를 위해 광화문 일대에 가상의 스타디움이 세워졌다고 가정해 '인파 관리선'을 설정한 뒤 지정된 게이트로만 관람객을 드나들게 한다. 또 게이트 안쪽에는 총기를 소지한 경찰 인력도 배치된다. 경찰은 인파 관리선 밖의 인력도 휴대용 스캐너 총 300여개를 이용해 거동 수상자의 소지품을 확인할 계획이다.
아침 쌀쌀하고 낮 포근…큰 일교차·짙은 안개 주의
당분간 낮과 밤 기온 차가 15∼20도로 크고 내륙엔 새벽과 아침 사이 서리가 내리겠으니 건강관리와 농작물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강원동해안과 경북권은 대기가 차차 건조해지고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어 작은 불씨가 큰불로 번질 수 있으니 각종 화재 예방에 신경 써야 한다. 바다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2.0m, 서해 앞바다에서 0.5m, 남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광고비 1억"...‘충주맨’ 김선태, 두번째 광고는 '○○○치킨집'
충북 충주시청 공식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다 사직한 김선태 씨가 개인 유튜브 채널에 ‘우리은행’편을 공개했다. 이는 김씨가 독립한 뒤 촬영한 첫 광고 영상이다.김씨는 20일 유튜브 채널에 공개한 5분 45초 분량의 영상에서 서울 중구 우리은행 본점을 직접 방문해 '일일 행원'으로 변신했다.
대전 차부품 공장화재 10명 사망...나머지 4명 수색중
20일 발생한 대전 문평동 자동차 부품공장 화재 실종자 14명 중 10명이 숨진 것으로 확인됐다. 소방당국은 나머지 실종자들에 대한 야간 수색을 이어가고 있다.소방당국은 21일 오전 3시 현재 불이 난 공장에서 인명검색을 벌여 실종자 시신 10구를 수습했다고 밝혔다. 소방당국은 DNA 검사와 지문 확인 등으로 신원을 확인한 뒤 가족에게 인계할 계획이다.
[BTS 컴백] 광화문 물들일 보랏빛 한복…'BTS 댕기'도 굿즈로
그는 "외국인들이 물어보지 않아도 자신을 '아미'라고 자랑스레 소개한다"며 "원래 봄에는 하늘색이나 분홍색이 잘 나가는데 예년보다 보라색 한복의 매출이 크게 늘었다"고 덧붙였다. 한복 대여 가게나 인플루언서가 소셜미디어(SNS)에 올리는 한복 콘텐츠에 대한 반응도 뜨겁다. 보라색 한복을 입은 모습을 'BTS 콘서트' 태그와 함께 자주 게시한 한 한복 대여점은 공연 당일 한복을 빌릴 수 있냐는 외국인 문의가 50%나 늘었다고 한다. 손님의 국적도 미국, 프랑스, 독일 등으로 다양하다. SNS에서도 외국인들이 BTS 공연에 입고 간다며 보라색 한복을 차려입은 콘텐츠를 수십 개 찾아볼 수 있다.
대전·세종·충남 낮 최고 12∼17도…일교차 커
낮 최고기온은 대전 17도, 세종 16도, 홍성 15도 등 12∼17도로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당분간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0∼20도로 크겠으니,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BTS 광화문 공연 D-DAY…월드컵 이후 최대 인파 몰린다 [BTS 컴백]
21일 방탄소년단(BTS)의 서울 광화문광장 공연이 개최되면서 최대 26만명에 달하는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2002년 월드컵 거리 응원 이후 최대 규모다. 경찰은 대규모 인파 밀집과 테러 가능성에 대비한 종합 안전 대책을 가동했다.경찰은 이날 인파 관리와 대테러 대응을 위해 기동대 72개 부대와 형사 35개 팀 등 총 6700여명을 현장에 투입한다. 1㎡당 2명 이상이 몰리지 않도록 추가 인파 유입을 차단해 압사 사고 등을 막는다.테러 대응도 강화된다. 바리케이드와 경찰버스 차벽을 활용해 주요 도로와 이면도로에 3중 차단선을 구축해 차량 돌진 시도를 차단한다.
사교육 양극화 심화되는데···학교 내 관계성도 소득 영향 받나
가구 소득에 따른 사교육비 격차가 커지는 가운데, 저소득층 청소년일수록 사회적 관계나 학업 회복탄력성에서도 불리하다는 연구 결과가 잇따라 나왔다. 전문가들은 공교육 안에서 관계 형성과 학업 성취도를 동시에 높일 수 있도록 정책 보완이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분석 결과, 두 집단 모두에서 가구소득이 높을수록 부모·교사와의 관계를 긍정적으로 형성하는 경향이 나타났다. 반면 가구소득은 학업무기력과는 반비례 관계를 보였다. 취약계층 학생의 학업 탄력성이 감소하고 있다는 연구결과도 있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는 학업 탄력성을 사회경제적 배경이 하위 25%에 속하면서도 학업 성취도는 상위 25%에 도달하는 특성으로 정의한다. 즉, 불리한 배경에도 불구하고 높은 학업 성취를 보이는 능력을 의미한다. 중학교 3년 동안 지속적으로 학업 탄력성을 유지한 학생은 3.2%에 불과했다. 또 학업 자기개념과 학업 스트레스, 독서 빈도가 높을수록 학업 탄력성을 보일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파악됐다.
[글로컬] 정선의 인왕제색도에 BTS 공연을 그려 넣으면
그는 조선시대에 최고 화가들이 모인 도화서 화원을 거친 공직자였다. 당시에는 그의 그림을 소장한 사람이 몇몇에 불과했을 테지만 요즘은 전 국민이 갖고 다닌다. 이황이 후학을 양성하던 서당과 그 주변을 그린 풍경화이다. 풍경화 속 서당에 앉아 있는 이황의 모습은 자세히 보아야 찾을 수 있다. 정선은 평소 갖고 있던 이황에 대한 존경심을 그렇게 표현한 것이라고 한다. 국보인 인왕제색도는 인왕산 부근에서 태어나고 자란 정선이 병세가 위독한 평생 친구의 집으로 병문안을 갔다가 그린 것으로 알려져 있다. 바위가 가득한 인왕산 아래 안개가 자욱하게 낀 마을에 나무들과 집을 그려 넣어 비가 온 뒤 개어 함초롬한 분위기를 풍기게 했다. 정선이 만약 올 봄에 고향으로 돌아와 인왕산 풍경을 그린다면 인왕제색도에 무엇을 더 담을까?
충북 대체로 맑아…낮 최고기온 15∼17도
21일 충북은 대체로 맑겠다.
기초연금 하후상박 개편 가시화…복지부 여러 방안 검토 중
21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정부는 저소득층의 보장성을 강화하기 위해 하후상박 구조를 포함한 다양한 기초연금 개편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이번 논의는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이 지난 18일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회에 참석해 노인 빈곤 해결을 위해 저소득층을 중심으로 기초연금을 더 두텁게 보장해야 한다는 원칙에 동의하면서 시작됐다. 정 장관은 연금개혁특위에서 현재 모든 수급자에게 물가상승률을 반영해 기초연금을 조정하는 기존 시스템을 설명하면서 이와 별개로 하후상박식 구조 개편을 위한 여러 방법을 논의 중이라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월수입이 많은 노인과 수입이 전혀 없는 노인이 똑같은 기초연금을 받는 것은 비효율적이라며 향후 증액분부터 소득이 적은 분들에게 더 후하게 지급하는 방식을 제안했다. 이들은 기존 어르신들보다 국민연금 수령액과 근로소득이 더 높은 특징을 보인다.
대구·경북 대체로 맑음…낮 최고 15∼20도
21일 대구와 경북은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겠다.
제주, 일교차 크고 아침까지 중산간에 서리
이날 아침까지 중산간 이상 지역에는 서리가 내리는 곳이 있겠으니 농작물 관리에 유의가 필요하다.
전북 대체로 맑아…낮 기온 13∼17도까지 올라
오전에 전북 서해안지역과 내륙 지역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1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많겠다.
'시간끌기 안돼!'…학교폭력 전담재판부 의무화 법안 추진
신속한 사건 처리 기대…학교폭력 생활기록부 기재 피하려는 '꼼수' 차단 학교폭력 사건의 신속한 처리를 위해 법원 전담재판부를 의무적으로 설치하게 하는 법안이 국회에서 추진되고 있어 주목된다. 개정안은 '행정법원장 또는 고등법원장은 특별한 사정이 없으면 학교폭력 전담재판부를 지정하여 학교폭력 사건에 대하여 재판하게 하여야 한다'는 조항을 신설했다. 그러나 규정과 달리 학교폭력 사건이 빠르게 처리되지 않아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가해 학생 측은 학교폭력 처분이 대입에 미치는 영향을 피하려고 행정소송 등을 남발해 판결을 늦추려는 꼼수를 부리기도 한다. 재판 선고가 늦어진 채 가해 학생이 고등학교를 졸업할 경우 생활기록부에 학교폭력 기록이 남지 않게 된다. 앞서 서울행정법원은 2023년 2월 처음으로 학교 폭력 전담재판부를 신설했다.
강원 대체로 맑음, 낮 최고 16도…동해안 대기 건조, 화재 주의
토요일인 21일 강원 지역은 대체로 맑겠으며, 동해안을 중심으로 대기가 점차 건조해지겠다.
부산·울산·경남 맑음…낮 최고기온 17∼19도
토요일인 21일 부산·울산·경남 지역은 맑은 날씨를 보이겠다. 경남내륙은 낮과 밤의 기온 차가 크고 서리가 내릴 가능성이 있어 농작물 관리에 유의해야 하겠다.
[BTS 컴백] "최대한 무대 가까이"…밤샘 피곤에도 웃음꽃 가득
티켓 못 구한 아미들 '명당' 선점 러시…간밤 112·119 특이신고 없이 "티켓을 못 구했지만, 최대한 무대 가까이 자리를 잡고 싶어서 밤을 새웠어요." 그는 "너무 비싸서 숙소를 예약할 수 없었다. 대신 월요일에 연차를 내서 몰아서 쉴 예정"이라며 웃어 보였다. 인근 패스트푸드점에도 꼬박 밤을 새운 '아미'가 무리 지어있었다. 브리트니씨는 "다들 티켓이 없어서 공연 때까지 기다리고 있다"며 "다른 팬들도 올 것 같았는데 노숙하는 팬은 아무도 없었다"고 말했다.
"난 길 건너 구경만 했다" 거액 꿀꺽하고 발뺌... '이것'에 반전 [사건실화]
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 방지 및 피해금 환급에 관한 특별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씨(54)는 수사 초기 일부 혐의를 인정할 수 없다고 말했다. 범행 기간도 실제와 다르고 범행 장소로 특정된 아파트에 간 적이 없으며 돈을 건네받지도 않았다는 주장이었다. 아파트에 간 적은 있다고 말했다. B씨는 A씨에게 현금을 전달할 당시 A씨가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아 하관을 명확하게 볼 수 있었으며 자신이 현금을 몇 차례 전달한 사람의 하관이 동일했다고 주장했다. A씨는 B씨로부터 현금을 전달받은 적이 있다고 인정한 상태였다. A씨는 1차 현금수거책이 피해자로부터 수거한 현금을 숨겨 3차 현금수거책이 수거할 수 있도록 도운 것으로 조사됐다. 해당 연락처는 또 다른 보이스피싱 조직원의 연락처였고 전화를 받은 조직원은 검사로 속이며 "인적 사항이 도용돼 범죄에 연루됐다"고 말했다. 그는 "180억원의 피해가 발생했고 돈을 지키려면 모두 인출해야 한다"면서 "사건이 해결되는 대로 돌려주겠다"고 이야기했다.재판부는 피고인을 엄하게 벌해야 한다고 판시했다.
‘금은방 습격’ 200돈 훔쳐 달아난 20대, 12시간 만에 붙잡힌 곳은
새벽시간대 금은방에 침입해 200돈가량의 귀금속을 절취해 도주한 20대가 인천국제공항 출국장에서 경찰에 붙잡혔다.20일 경기 수원장안경찰서는 특수절도 혐의로 A씨를 긴급체포했다고 밝혔다.
탄핵 외치던 광장에서 전 세계 ‘아미’들 “BTS” 외친다 [신문 1면 사진들]
※신문 1면이 그날 신문사의 얼굴이라면, 1면에 게재된 사진은 가장 먼저 바라보게 되는 눈동자가 아닐까요. 1면 사진은 경향신문 들과 국내외 통신사 들이 취재한 하루 치 사진 대략 3000~4000장 중에 선택된 ‘단 한 장’의 사진입니다. 지난 한 주(월~금)의 1면 사진을 모았습니다. 중동 전쟁으로 고립됐던 한국인 200여명이 정부가 마련한 군 수송기(KC-330)를 타고 15일 경기 성남시 서울공항에 도착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정부가 마련한 군용 수송기를 타고 중동 지역에 고립됐던 한국인 200여명이 지난 15일 귀국했습니다. 지난달 28일 미국·이스라엘이 이란을 공격한 이후 중동 지역에 발이 묶인 한국인을 대피시키기 위해 군 수송기가 이용된 건 처음입니다. 3월16일자 1면 사진은 중동 전쟁으로 고립됐던 현지 체류 교민들이 정부가 마련한 군 수송기를 타고 성남 서울공항에 도착하는 모습입니다. 다행히도 교민들의 귀국 일정이 있어서 마음 편하게 1면 사진을 쓸 수 있었습니다. 이재(EJAE)가 <케데헌> OST ‘골든’으로 최우수 주제가상을 받은 뒤 포즈를 취하고 있다. 17일자 1면 사진은 제98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장편 애니메이션상을 수상한 매기 강 감독과 주제가상을 받은 이재의 트로피 포즈를 붙여서 썼습니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국·일본 등에 주둔하는 미군 규모를 거론하며 호르무즈 해협 재개방 작전에 참여할 것을 동맹국들에 재차 요구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 중국 측에 이달 말 예정된 미·중 정상회담의 한 달 연기를 요청했습니다. 1면 사진은 조계종 사회노동위원회 소속 스님들이 주한 미국대사관을 향해 오체투지를 하며 전쟁 중단과 평화를 촉구하는 장면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호르무즈 해협 파병 요청을 거부한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 등을 향해 “매우 어리석은 실수를 저지르고 있다”고 말했다. EPA 트럼프 대통령이 호르무즈 해협 재개방과 관련해 대다수 동맹이 자신의 파병 요구를 거절했다면서 복대서양조약기구(나토)와 한국·일본·호주의 도움이 필요 없다고 말했습니다. 1면 사진은 트럼프가 백악관에서 열린 아일랜드 총리와의 정상회담 중 손가락으로 취재진을 가리키는 모습입니다. 1면 사진은 BTS의 공연 무대가 설치된 서울 광화문광장 맞은편 건물 전광판에 상영되고 있는 홍보영상입니다.
[위클리 건강] 치아 상실은 전신질환 경고신호…"암 연결고리 될 수도"
초고령사회로 접어든 지금, 구강 건강이 노쇠를 늦추고 건강수명을 좌우하는 핵심 조건으로 떠올랐기 때문이다. 구강 건강이 전신 질환, 특히 암과도 연결될 수 있다는 연구 결과들이 잇따라 나오고 있어서다. 이 연구에서는 치아 상실이 있는 그룹에서 각종 암 발생률이 더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50세 이상에서는 이러한 경향이 더욱 뚜렷해, 치아 상실이 전체 암 발생 위험을 18% 높이는 것으로 분석됐다. 실제로 여러 연구에서 치주염 환자의 암 유병률이 더 높은 경향이 관찰됐으며, 치아 상실이 많을수록 그 연관성은 더욱 뚜렷해지는 양상을 보였다. 다만, 암 자체 또는 치료 과정이 구강 상태를 악화시키는 '역방향 인과성'도 배제할 수 없다. 면역억제 상태나 항암치료가 구강 건강을 악화시키고 치아 상실을 촉진할 수 있어서다. 전문가들은 구강 건강이 단순한 생활 습관의 문제를 넘어 온몸 건강의 중요한 지표로 작용할 수 있는 만큼 치아가 빠지는 현상을 단순 노화로 치부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한다. 고려대 연구팀의 분석에서는 칫솔질 빈도에 따른 암 유병률 차이가 뚜렷했다.
88세 노인 성폭행하고 사흘 만에 다시 찾아간 50대 男 정체…‘전과 23범’
A씨는 지난해 5월 29일 오후 11시10분께 인천 미추홀구에 있는 B씨의 주거지에 침입해 성폭행한 혐의 등으로 구속 기소됐다. 20일 서울고법 인천원외재판부 형사2부(부장판사 이정민)는 항소심 선고공판에서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강간 등 상해) 혐의로 구속 기소된 A씨(56)에게 원심과 같이 징역 15년을 선고했다. 80대 노인의 주거지에 재차 찾아가 성폭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50대 남성이 항소심에서도 실형을 선고받았다.
통영 기항 세계일주 요트 선단…영국인 여성 선장 "아름다운 곳"
정말 아름다운 곳이에요." 그는 경남도와 통영시가 대회를 주관한 영국 클리퍼벤처스의 팀 파트너 자격으로 대회에 참가하면서 빌린 배 '경남통영호'의 선장(스키퍼)이다. 1996년부터 격년으로 열리는 이 대회는 세계 최장 거리 무동력 요트대회다. 최초로 중간 기항지 없이 세계 일주를 한 영국 로빈 녹스-존스턴 경의 아이디어로 대회가 창설됐다. 이어 "자신감을 갖고 나아갈 수 있어 최고로 기분이 좋다. 모두가 통영에 오게 돼 매우 기뻐하고 있다"며 "동료들이 앞으로 남은 통영∼미국 시애틀 구간을 무사히 완주하기 위한 준비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장기적으로는 여성만으로 구성된 팀을 스키퍼로 이끌고, 더 많은 젊은 여성이 항해에서 성공하도록 돕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그를 포함한 대회 참가자들은 오는 22일 통영에서 출항 행사를 갖고 대회 막바지 구간 완주를 위해 떠난다. 그는 한국인 최초로 2015∼16 클리퍼 세계일주 요트대회에서 세계 일주를 했다.
[아동신간] 분식집 딸의 유쾌한 변신 소동…'해든 버거'
해든 버거 = 동지아 글. 주인공인 분식집 둘째 딸 강정인은 오늘따라 억울한 일이 많다. 원 플러스 원 햄버거를 먹고 싶은데 친구들은 이미 짝을 이뤘고, 믿었던 언니는 혼자 버거집에 다녀온 듯하다. 언니가 미워진 정인은 냅킨에 변신 저주를 건다. 하지만 실수로 언니가 아닌 정인이 스스로가 저주에 걸려 햄버거로 변하고 만다. 축구에 살고 축구에 죽는 아홉 살 소년 현찬은 축구 선수가 되겠다고 선언하지만, 엄마 아빠의 비웃음만 사고 만다. 과연 현찬은 난관을 뚫고 주전 선수가 될 수 있을까.
대전 안전공업 화재로 연락두절 14명 중 10명 사망 확인
또 59명이 크고 작은 부상을 입었다.한경우
20㎏모터 묶인채 발견된 시신…28년전 '폐수탱크 살인' 미궁으로
한 달여 만인 이듬해 1월 22일 경찰은 업체 공장 내 지하 폐수 탱크에서 처참한 주검을 발견했다. 머리에는 5㎝ 크기의 함몰된 상처도 있었다. 부검 결과 A씨의 사망 원인은 익사와 폐수 오물에 의한 질식사로 드러났다. 당시 폐수 탱크로 향하는 길은 파이프와 산소 발생기가 어지럽게 널려 있었고, 일부는 폭이 15∼20㎝에 불과했다. 수사망은 공장에 근무하던 B(당시 34세)씨 등 외국인 근로자 3명으로 좁혀졌다. A씨가 실종되기 이틀 전에도 "야간 근무 시간인데 일을 안 하고 잔다"며 B씨 뺨을 때렸다는 동료 진술도 있었다. B씨 역시 이듬해 1월 20일 황급히 한국을 떠났다. C씨는 출국 후 지인과의 통화에서 "너무 괴롭혀 죽일 수밖에 없었고 한국에 남아있는 (B씨 등) 2명도 이 사건을 다 안다"며 범행을 시인하기도 했다. 당시 법원은 "피고인이 피해자를 살해했다거나 살해를 공모했다는 사실을 직접적으로 증명할 수 있는 증거가 확인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살인 방조 혐의와 관련해서도 항소심 재판부는 피고인이 당시 범행 자체를 아예 인지하지 못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했다.
대전 공장 화재 사망자 10명으로 늘어···아직 4명 실종 상태
지난 20일 화재가 발생한 대전 자동차 부품 제조 공장에서 발견된 사망자가 10명으로 늘었다. 4명은 아직 실종 상태다. 21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대전 대덕구 문평동 공장 화재 현장에 대한 수색 작업을 통해 이날 오전 4시 현재까지 모두 10명의 희생자를 수습했다. 희생자들의 정확한 신원은 아직 파악되지 않고 있다. 현장에서는 남은 실종자들을 찾기 위한 수색 작업도 계속되고 있다.
JDC, 송석언 이사장 취임… 현안 정상화·재정 안정 강조
일신우일신은 ‘날마다 새롭고 또 날마다 새롭다’는 뜻이다.조직 운영 전반을 조금씩 바꾸고 성과를 축적해 기관 체질을 바꾸겠다는 의미로 읽힌다.송 이사장이 취임 일성으로 변화와 정상화를 강조한 배경도 분명하다. JDC는 제주국제자유도시 조성을 맡은 국가 공기업이지만 휴양형주거단지와 헬스케어타운 등 굵직한 개발사업이 장기간 표류하거나 속도를 내지 못하면서 사업 정상화와 공공성, 수익성 회복 과제를 동시에 안고 있다. 지역사회와의 소통 부족, 공공기관으로서의 역할 재정립 요구도 꾸준히 제기돼 왔다. 사업 규모와 영향력이 큰 만큼 이사장 리더십은 곧 조직 방향과 제주 지역사회 파급력으로 이어질 수밖에 없다.송 이사장은 중앙대학교에서 법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법학과 대학 행정, 조직 운영 경험을 두루 갖춘 만큼 복잡한 이해관계가 얽힌 JDC 현안 조정 능력이 새 시험대에 오를 전망이다.관건은 속도와 설득력이다. 조직 내부 결속과 노사 관계 안정도 병행 과제가 될 전망이다.송 이사장은 취임사에서 조직 혁신과 현안 해결, 지역사회 소통을 함께 언급했다.
대전 안전공업 화재 현장에 구조견 투입…이틀째 실종자 수색
대형 화재가 발생한 대전 자동차 부품 공장에서 실종자를 찾기 위한 수색이 이틀째 이어지고 있다.
성남시, 습지·저류지서 '어린이 생태체험' 운영
체험장에는 시 자연환경 모니터 요원들이 강사로 배치돼 어린이들의 생태 관찰 학습을 돕는다.
제천 주차안심번호 서비스 4천281명 신청…40∼50대 많아
충북 제천시는 도내 최초로 추진한 '주차안심번호' 서비스에 1년간 4천281명이 신청했다고 21일 밝혔다.
보육교사 학대에 "어린이집 무서워요"…공포에 질린 아이들
아동학대를 의심한 부모의 폐쇄회로(CC)TV 열람 요구를 어린이집 측이 "그런 일은 없다"며 거절했으나 수사 결과 아동 총 3명이 학대를 당한 것으로 밝혀졌다. 21일 취재를 종합하면 강원경찰청은 어린이집 교사 A씨와 B씨를 아동학대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아동복지시설 종사자 등의 아동학대 가중처벌 혐의로 지난 19일 검찰에 송치했다. A씨와 B씨는 지난해 10∼11월 2∼4세 원아 3명을 신체적·정서적으로 학대한 혐의를 받는다. 이 부모는 어린이집 측에 사실 확인과 CCTV 열람을 요구했으나 어린이집 측은 "그런 일은 없다", "확인된 바 없다"는 입장을 보이며 거절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어 "원장으로서 이런 일이 발생해 안타깝고 마음이 아프다"며 "이런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교육을 실시하고 관리에 더 신경 쓰겠다"고 덧붙였다.
만취 무면허로 순찰차 치고 도주한 40대 구속…경찰관 2명 부상
만취 상태에서 무면허 운전을 하다 경찰에 적발되자 순찰차를 들이받고 도주한 뒤 검문 과정에서 경찰관 2명을 다치게 한 40대가 구속됐다. 경남 창원중부경찰서는 특수공무집행방해와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무면허운전 혐의로 40대 A씨를 구속해 조사 중이라고 21일 밝혔다. 당시 차량에는 A씨 가족이 타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부산희망택시협동조합, 예비비 모아 올해도 조합원 성과금
전국적으로 택시업계가 경영난을 겪는 가운데 부산의 한 협동조합 법인택시가 올해도 조합원들에게 성과금을 지급한다. 부산 희망택시 협동조합은 오는 26일로 예정된 제3회 정기총회에서 조합원들에게 모두 1억3천만원의 성과금을 지급할 계획이라고 21일 밝혔다. 조합원은 모두 127명으로 40만원에서 120만원의 성과금을 받게 된다.
김해시, AI 활용해 고독사 위험군 예방…"사회적 고립 해소"
지역사회협의체·대상자 1대 1 연계, 생애주기별 서비스 지원 경남 김해시는 1인 가구와 취약계층의 사회적 안전망을 강화하기 위해 고독사 예방 시행계획을 수립해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주요 내용은 고독사 위험군 발굴·조사 추진, 사회적 고립 해소를 위한 연결 강화, 생애주기별 서비스 연계·지원, 고독사 예방·관리 정책기반 구축 등이다. 시는 올해 청년과 중장년, 노년 등 생애주기별 맞춤형 서비스를 연계 지원한다.
[BTS 컴백] 금속탐지기·몸수색 거쳐야 출입…광화문은 '진공상태'
광화문 월대 맞은편부터 지하철 1·2호선 시청역까지 남북으로 1.2㎞, 동서로 200m 구역은 안전 펜스가 둘러쳐졌다. 광장을 통과하려면 펜스를 따라 설치된 31개 게이트를 통과해야 했다. 삼엄한 통제 탓에 새벽부터 광장에 나온 아미들이 자리를 못 잡고 주변을 맴도는 모습도 눈에 띄었다. 사직로와 율곡로는 이날 오후 4시부터 11시까지, 새문안로와 광화문 지하차도도 오후 7시부터 11시까지 통행할 수 없을 예정이다.
[일지] 2000년 이후 국내 대형 화재
지난 20일 오후 1시 17분께 대전 대덕구 문평동 소재 자동차 부품 제조업체인 안전공업에서 발생한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가 속속 확인되고 있다. 소방 당국은 21일 오전 6시 49분께 인명 구조견을 투입해 남은 실종자 4명에 대한 본격적인 수색에 돌입했다. 지난 20일 오후 1시 17분께 대전 대덕구 문평동 소재 자동차 부품 제조업체인 안전공업에서 발생한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가 속속 확인되고 있다.
전국 맑고 낮 12∼19도…서해안·충청·호남 오전 짙은 안개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낮 최고기온은 12∼19도로 예보됐다. 이날 오전까지는 경기 남부 서해안과 충남권, 전라권을 중심으로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오전 10시까지 해당 지역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겠고, 그 밖의 지역에도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다. 서해 앞바다에도 오전까지 바다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특히 섬 지역에는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나타날 수 있어 해상 안전사고에 주의가 필요하다.
"어이가 없어..." 호텔서 무료로 제공되는 음료 싹쓸어간 男투숙객 '공분'
서울 시내 한 호텔 투숙객이 손님에게 무료로 제공되는 음료를 모두 쓸어가는 영상이 공개돼 공분이 일고 있다.17일 해당 호텔은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황당한 일을 겪었다"며 한 남성 투숙객의 모습이 담긴 폐쇄회로 (CC)TV 영상을 공개했다.이 호텔은 2층 라운지에 투숙객들을 위한 물과 음료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문제의 남성은 대형 쇼핑백을 챙겨와 냉장고에 있던 음식을 통째로 가져갔다.그는 주변 시선도 아랑곳하지 않은 채 쇼핑백에 물건을 가득 채우고 유유히 자리를 떠났다.호텔 측은 "너무 어이가 없어 그냥 넘어갈 수 없을 것 같아 영상을 공개한다"며 "상식 밖의 행동은 남에게 피해를 주는 행위이자 명백한 절도"라고 강하게 비판했다.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대체 어느 나라 사람이냐", "잡고보니 중국인?"
[BTS 컴백] "12시간 대기? 아무것도 아냐"…새벽부터 '명당' 선점 러시(종합)
한국에서 워킹 홀리데이 중이라는 테라씨는 "2022년부터 BTS 팬이 됐는데 한국을 택한 결정에도 영향을 줬다"며 "멤버들이 함께하는 모습을 볼 수 있어 기대된다. 3∼4년만 아니냐"고 했다. 이들은 "컴백까지 4년을 기다렸는데 12시간은 아무것도 아니다"라며 "일주일 정도 한국에 더 머무르며 BTS 관련 행사를 보러 다닐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광장 인근 통행이 대체로 통제된 탓에 야외보다는 실내에서 공연을 기다리는 아미도 많았다. 밤샘으로 피곤한 기색이 역력했지만 미소가 떠나질 않았던 샌디씨는 "너무 비싸서 숙소를 예약할 수 없었다. 대신 월요일에 연차를 내서 몰아서 쉴 예정"이라고 말했다. 브리트니씨는 "다들 티켓이 없어서 공연 때까지 기다리고 있다"며 "다른 팬들도 올 것 같았는데 노숙하는 팬은 아무도 없었다"고 말했다.
목포 여관서 화재…50대 남성 투숙객 1명 숨져
21일 오전 3시 53분께 전남 목포시 호남동 한 여관의 2층 객실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119 상황실에 접수됐다. 소방 당국은 약 20분 만에 불을 껐지만, 객실 안에서는 장기 투숙 중인 A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대피 과정에서 연기를 들이마신 다른 객실의 손님 일부도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생명에 지장은 없다.
암은 유전이라 예방불가?…"5가지만 피하면 50%까지 예방"
그러나 전문가들은 몇 가지 생활 습관만 교정하면 암 발생의 절반은 예방이 가능하다고 본다. 흡연은 암 발생 확률을 증가시키는 대표적 요인이다. 암 예방을 위해서는 직접 흡연뿐 아니라 간접 흡연도 피해야 한다. 미국암연구학회에 따르면 담배를 끊기만 해도 폐암 생존율은 12% 올라가는 것으로 나타났다. 술은 간암 외에도 최소 7종의 암 발병과 관련이 있는 1군 발암물질이다. 한국역학회에 따르면 하루 평균 소주 1병을 마시면 마시지 않을 때보다 암 위험이 39% 높아진다. 병원체가 체내에 침입해 증식하는 만성 감염도 암을 유발하는 중요 원인으로, 국내 연구에 따르면 우리나라 암 발생 5분의 1은 만성 감염에 의한 것이다. 간흡충 예방을 위해서는 민물고기 섭취에 주의해야 한다. 비만은 간암, 대장암 등 12종 이상의 암 발병과 관련이 있다.
밈코인으로 사기 친 일당, 보석으로 풀려나자마자 재구속
에어드롭 이벤트 앞세워 무가치 코인 판매…피해자 120여명 달해 경제적으로 아무런 가치가 없는 밈코인을 만들어 투자 사기를 벌인 일당이 보석으로 풀려나자마자 재구속됐다. 경기남부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사기 혐의로 50대 A씨 등 3명을 구속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들은 코인 개발자에게 의뢰해 단 몇 시간 만에 MZS 코인을 만들어 해외 소규모 코인거래소에 상장했다. 이어 "에어드롭 이벤트에 당첨됐다"는 내용의 문자메시지를 무작위로 발송한 뒤 이를 보고 연락해 온 피해자들에게 MZS 코인을 무상으로 지급하고, 코인 지갑을 설치하도록 했다. A씨 등은 '골프카트빅토리아스'란 사업자를 개설해 MZS 코인을 비롯한 총 6종의 밈코인을 만들어 범행했다. 그런데 경찰이 풀려난 A씨 등을 MZS 코인 사기 사건으로 재구속한 것이다.
광화문 '요새화' 완료...금속탐지기·몸수색 거쳐야 출입 [BTS 컴백]
21일 방탄소년단(BTS) 컴백 공연이 열리는 서울 광화문광장은 '진공상태'가 유지되고 있다.광화문 월대 맞은편부터 지하철 1·2호선 시청역까지 남북으로 1.2㎞, 동서로 200m 구역은 안전 펜스가 세워졌다. 이로 인해 대한민국역사박물관은 임시로 휴관하고, 세종문화회관은 공연을 취소하기도 했다.전날 밤 시작된 도로 통제도 계속되고 있다.
檢, '1조 펀드사기' 옵티머스 김재현 추징금 4.5억 추가환수
환수된 돈은 범죄 피해재산으로, 관련 법령에 따라 범죄피해자들에게 환부된다.
경북 예천서 식당 건물 전소…인명피해 없어
21일 오전 4시 29분께 경북 예천군 용궁면 산택리 한 식당에서 불이 나 2층짜리 건물 1채(340여㎡)를 모두 태우고 2시간 50여분 만에 꺼졌다.
[내일날씨] 내륙 아침기온 영하권…낮엔 최고 19도
일요일인 22일도 아침은 쌀쌀하고 낮에는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겠다.
제주교육박물관, '재일제주인 교육 공헌' 기록사업 추진
제주도교육청 제주교육박물관은 재일제주인의 제주교육 공헌을 체계적으로 조명하고 기록하는 사업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박물관은 지난 2024년부터 제주도 문화정책과, 제주학연구센터와 협력해 재일제주인들이 제주교육 공헌 기록을 연구하고 있다. 교육청은 오는 8월 광복절에 제주교육 공헌 후손에 대한 유공 표창 및 감사 행사를 할 예정이다.
아파트 현관에서 뒤엉켜 싸운 70대 남녀…여자만 유죄 왜?
재판부 "출동 경찰관이 찍은 사진에 상처 없어"…벌금 70만원 선고 아파트 현관에서 서로 뒤엉켜 싸운 70대 남녀가 함께 법정에 섰으나 여성 피고인만 유죄를 받았다. 과거 교제했던 A씨와 B씨는 2024년 11월 14일 오전 10시 43분께 전주시 완산구의 한 아파트 1층 현관에서 몸싸움하다가 서로를 다치게 한 혐의로 피고인석에 섰다. 재판부는 양쪽의 상해 정도가 크게 다르지 않은데도 한쪽만 유죄를 선고한 이유를 이같이 밝혔다.
경남교육청, 최신 법령·지침 반영한 교감 업무 도움 자료 배부
도움 자료는 교원 복무, 호봉, 인원 관리 등 총 7장으로 구성됐다.
경비원 흉기로 찌른 30대 구속…"재범 우려 커"
B씨는 크게 다쳤지만 생명이 위독한 상태는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부장님, 청첩장 대신 '비혼 선언문' 돌립니다... 제 축의금 100만 원 정산해 주시죠" [김부장 vs 이사원]
"부장님, 저 다음 달 첫째 주에 5일 유급휴가 쓰겠습니다. 사내 게시판에 '비혼 선언문' 올렸으니 결재 부탁드립니다. "따뜻한 봄바람이 불기 시작한 3월의 셋째 주 금요일. 김 부장을 비롯한 기성세대 관리자들에게 기업의 복지는 '가족의 부양과 재생산'을 돕는 일종의 사회적 책무이자 시혜적 지원이다.
경남관광재단, 장애인·노인 돕는 '관광동행매니저' 첫 운영
재단은 BNK경남은행, 경남관광협회와 손잡고 이 사업을 한다.
"오늘 광화문역 전철은 오후2시, 버스는 첫차부터 무정차 통과합니다" [BTS 컴백]
이날 오전 5시부터 일부 출입구 폐쇄를 시작해 오후 2∼3시께부터 출입구 29곳을 폐쇄한 뒤 무정차 통과한다. 인근 역사도 혼잡도에 따라 무정차 통과가 시행될 수 있다.5호선 광화문역은 오후 2∼10시, 3호선 경복궁역과 1·2호선 시청역은 오후 3∼10시 무정차 통과한다. 세종대로·사직로·새문안로 등을 경유하는 51개(마을, 경기 버스 포함하면 86개) 노선을 우회 운행한다.세종대로는 전날 오후 9시부터 우회 운행이 시작됐고, 사직로·새문안로도 이날 오후 4시부터 우회 운행된다. 공연이 끝난 오후 11시부터는 전부 정상 운행한다. 지하철 17개 역사에서 다국어로 안내문을 게시하고 방송을 실시한다.민간 지도 앱인 네이버지도는 지하철 무정차와 버스 우회 등을 안내하고, 카카오맵은 지하철 초정밀 서비스를 버스에 도입해 운행 상황을 실시간 표출한다.
창원시, 시민 대상 공공디자인 만족도 설문조사…30일까지
또 시민들로부터 시 공공디자인 발전에 도움이 될 만한 의견도 받는다.
"이게 사법부냐" 법정소란 김용현 변호인 구속영장 기각
법정에서 소란을 일으킨 혐의를 받는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변호인이 구속을 면했다. 21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이지영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전날 권오현 변호사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한 뒤 구속영장을 기각했다. 권 변호사는 지난해 11월 한덕수 전 국무총리의 내란 사건 재판에서 재판부의 퇴정 명령에 따르지 않고 법정에서 "이게 대한민국 사법부냐"고 소리치는 등 소란을 일으킨 혐의를 받는다.
옛 연인 집 찾아가 넘어뜨려 목 조르고 물어뜯은 70대 여성
옛 연인이던 70대 남녀가 아파트 현관에서 뒤엉켜 싸우다 서로를 다치게 했지만, 여성에게만 벌금형이 선고됐다. 남성은 무죄로 판단됐다.21일 뉴스1 등에 따르면 전주지법 형사3단독(기희광 판사)은 상해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A씨(72·여)에게 벌금 70만원을 선고했다. 앞서 A씨는 상해사건 발생 일주일 전에서 B씨의 집에 찾아가 현관문을 수드리며 소란을 피우다가 현행범으로 체포되기도 했다.두 사람은 과거 연인 관계였던 것으로 조사됐다.
김민석 총리, 대전 화재 현장 긴급 방문…실종자 수색 당부
김민석 국무총리가 21일 새벽 대전 대덕구의 자동차 부품 제조공장 화재 현장을 전날 밤에 이어 다시 찾아 실종자 수색 상황을 살피며 김승룔 소방청장과 대화하고 있다. 국무총리실 제공. 김민석 국무총리가 21일 새벽 대전 대덕구 화재 현장을 다시 방문해 실종자 수색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부상자는 69명이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민주당 본경선에 김영록·강기정·주철현·신정훈·민형배 진출
예비경선 후보별 득표 순위와 득표율은 공개하지 않았다.이번 경선은 당초 총 8명으로 시작됐으나, 이개호·이병훈 후보가 중도 사퇴하면서 6명 구도로 재편된 뒤 예비경선을 거쳐 최종 5명으로 압축됐다.민주당은 오는 4월 3~5일 국민참여방식으로 본경선을 실시할 예정으로, 권리당원 50%와 안심번호 여론조사 50%를 합산해 최종 득표율을 산출한다.본경선 결과 과반 득표자가 없을 경우 상위 2명을 대상으로 4월 12~14일 결선투표를 실시한다.본경선 전에서는 투표권이 없는 정책배심원 권역별 심층 토론회를 개최해 후보를 검증할 계획으로, 지역별로 △전남 서부권은 3월 27일 △전남 동부권은 3월 28일 △광주권은 3월 29일이다.한편 5명 후보별 1호 공약은 △김영록 '세계 유일 전주기 반도체 생태계 구축' △강기정 '특별시민수당 지급', 주철현 '도시와 농어촌 균형 발전' △신정훈 '반값 전기 요금' △민형배 '시민주권 정부'다.
"모든 도민에게 10만원씩 드립니다"…주민등록만 있으면 생활지원금 준다는 '이 지역'
20일 경남도청에 따르면 박완수 경남지사는 전날 모든 도민에게 1인당 10만원씩을 지역사랑상품권·선불카드 형태로 도민생활지원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올해 상반기부터 매달 15만원씩 농어촌 기본소득을 받는 남해군민, 지난해 말 1인당 10만원씩 민생회복지원금을 받은 거제시민도 지급 대상에 해당된다. 지원 대상은 지난 18일 기준 경남도에 주민등록을 둔 모든 도민으로 외국인 결혼이민자와 미성년자, 영주권자, 농어촌 기본소득자 등을 포함해 320만명 이상이다.
이른 아침부터 광화문 8500명 몰려…대규모 교통통제 실시[BTS in 광화문]
방탄소년단(BTS) 컴백 공연을 앞두고 있는 20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시민들이 공연장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고 있다. 이날 새벽부터 밤까지 광범위한 교통통제가 실시될 예정이다.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25분 현재 광화문과 덕수궁 인근에는 8000∼8500명이 운집했다. 주변 빌딩 31곳도 출입이 통제되고 있었다. 오전 5시부터 일부 출입구 폐쇄를 시작해 오후 2~3시께부터는 출입구 29곳을 폐쇄한 뒤 무정차 통과한다.
[속보]정부 “대전 화재 중앙합동재난피해자 지원센터 설치”
정부는 대전 공장 화재 수습 및 피해 지원을 위해 행정안전부에 중앙합동재난피해자지원센터를 설치했다고 21일 밝혔다. 대전시와 대덕구도 전담공무원을 배치해 지원에 나선다.
"이게 사법부냐" 법정서 소리친 김용현 변호인 구속영장 기각
권 변호사는 지난해 11월 한덕수 전 국무총리의 내란 사건 재판에서 재판부의 퇴정 명령에 따르지 않고 법정에서 "이게 대한민국 사법부냐"고 소리치는 등 소란을 일으킨 혐의를 받는다. 21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이지영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전날 권우현 변호사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한 뒤 구속영장을 기각했다. 법정에서 소란을 일으킨 혐의를 받는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변호인이 구속을 면했다.
대전 안전공업 화재 10명 사망…실종자 4명 이틀째 수색
대전 대덕구 안전공업 화재 현장에서 연락 두절됐던 14명 중 10명이 사망했다.21일 소방청 등에 따르면 당국은 이날 0시 20분께부터 공장 3층에서 신원 미상의 시신 9구를 잇달아 발견했다.
[속보] 소방 "대전 화재 실종자 4명, 본관 주차장에 있는 것으로 추정"
21일 등에 따르면 당국은 이날 0시20분께 공장 3층의 헬스장으로 추정되는 곳에서 신원 미상의 시신 9구를 발견했다. 대전 대덕구 안전공업 화재로 연락이 두절된 14명 중 10명의 사망이 확인됐다. .
[속보] 소방 "대전 공장 화재 투입 소방관 2명 경상"
21일 등에 따르면 당국은 이날 0시20분께 공장 3층의 헬스장으로 추정되는 곳에서 신원 미상의 시신 9구를 발견했다. 대전 대덕구 안전공업 화재로 연락이 두절된 14명 중 10명의 사망이 확인됐다. .
정부 "대전 공장화재 '중앙합동 재난피해자 지원센터' 설치"
정부는 큰 인명 피해를 낸 대전 공장화재 수습과 피해 지원을 위해 행정안전부를 중심으로 중앙합동재난피해자지원센터를 설치했다고 21일 밝혔다.
포천 야산서 불…1시간 30분 만에 주불 진화
21일 오전 5시 43분께 경기 포천시 신북면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났다.
[내주날씨] 일교차 큰 봄 날씨 이어져…제주도 25·27일에 비
월요일인 23일은 아침 최저기온이 0∼10도, 낮 최고기온이 12∼20도로 예보됐다. 중부지방과 전라권은 대체로 흐리다가 오전부터 가끔 구름이 많겠고, 경상권은 대체로 맑다가 밤에 구름이 많아지겠다. 화요일인 24일은 아침 최저기온이 -2∼8도, 낮 최고기온이 12∼18도로 예상된다. 충남권과 전라권,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겠고, 그 밖의 지역은 대체로 맑다가 오전부터 차차 흐려지겠다. 제주도에는 늦은 밤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컨트롤타워 된 정부 "중앙합동 재난피해자 지원센터 설치"
부상자 중에는 소방대원 2명이 포함됐다.공장 내부에 있던 4명은 아직도 연락이 닿지 않는 실종상태다.
양양 등 강원 6곳 건조주의보
산불 위험이 커 주의가 필요하다.
제주도산지에 건조주의보
산불 위험이 커 주의가 필요하다.
대구에 건조주의보
산불 위험이 커 주의가 필요하다.
화재사고 난 ‘안전공업’, 내연기관용 엔진밸브 납품업체
경찰과 소방 당국이 21일 오전 1시께 불이 난 대전 대덕구 자동차부품 제조 공장인 안전공업 내부에서 인명 수색작업과 화재 조사를 벌이고 있다. 지난 20일 화재가 발생한 대전광역시 문평동 소재 ‘안전공업’은 자동차 및 선박 등 내연기관용 엔진밸브를 제조해 판매하는 업체다.
경북 포항·안동에 건조주의보
산불 위험이 커 주의가 필요하다.
충북 영동에 건조주의보
산불 위험이 커 주의가 필요하다.
"가방 다 여세요" 여경 1만 5000명 투입, 광화문광장 '무장 검문'[BTS 컴백]
21일 오전, 서울의 심장부인 광화문광장이 거대한 '안전 요새'로 변모했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조치는 인근 빌딩으로도 확대되어, 주변 31개 건물은 옥상 관람이나 우회 입장을 차단하기 위해 출입이 엄격히 통제됐다.
여야 대표, 대전 안전공업 화재 현장서 "사고 수습에 모든 지원"
이어 방문한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도 현장 상황을 보고받은 뒤 "정부 차원에서 할 수 있는 모든 조치를 최대한 신속하게 해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여야 대표가 대형 인명피해가 발생한 대전 자동차 부품 공장 화재 현장을 찾아 사고 수습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구조·수습 과정에서 소방관들의 안전에도 만전을 기해달라"며 "당 차원에서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다 하겠다"고 덧붙였다.
[속보]대전 공장화재 사망 10명 중 1명 ‘40대 후반 남성’ 신원 확인···실종 4명 수색 중
지난 20일 화재가 발생한 대전 자동차 부품 제조 공장에서 발견된 사망자 중 1명의 신원이 확인됐다. 21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전날 대전 대덕구 문평동 자동차 부품 제조 공장 화재 현장에서 처음 발견된 실종 사망자의 신원이 40대 남성으로 확인됐다. 나머지 사망자 9명의 신원도 이날 중 확인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 붕괴 건물 안에는 아직 4명의 실종자가 남아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BTS 공연으로 광화문 일대 차량 통제·지하철 무정차 운행
공연 전날 오후 9시부터 통제가 시작된 세종대로 광화문∼시청 구간 도로는 공연 다음 날인 22일 오전 6시까지 33시간 동안 차가 다닐 수 없다. 이날 사직로·율곡로(오후 4∼11시), 새문안로(오후 7∼11시), 광화문지하차도(정부청사→이마교차로 방향·오후 7∼11시)도 통제된다. 오전 5시부터 일부 출입구 폐쇄를 시작해 오후 2∼3시께부터는 출입구 29곳을 폐쇄한 뒤 무정차 통과한다. 5호선 광화문역은 오후 2∼10시, 3호선 경복궁역과 1·2호선 시청역은 오후 3∼10시 무정차 통과한다. 공연이 끝난 오후 10시부터는 세 역에서 지하철 이용이 가능해진다. 세종대로는 전날 오후 9시부터 우회 운행이 시작됐고, 사직로·새문안로도 이날 오후 4시부터 우회 운행된다. 공연이 끝난 오후 11시부터는 전부 정상 운행한다.
광화문~숭례문 26만명 밀집 예상, 2002월드컵 때보다 큰 규모···역대급 경비 체계 가동
방탄소년단(BTS)의 컴백 공연이 펼쳐지는 21일 광화문 광장 일대는 전례 없이 삼엄한 경비 체계가 가동된다. 경찰은 광화문 앞 무대에서부터 숭례문까지 최대 26만명이 몰릴 것으로 예상한다. 이날 인파 안전관리, 테러 대응을 위해 기동대 72개 부대(6759명), 35개 형사팀(162명) 등 6700여명의 경찰관이 일대에 배치된다. 기동대뿐 아니라 각지 일선 경찰서와 지구대·파출소 인력도 차출됐다. 이외에도 안전관리를 위한 인력이 8200여명 배치된다. 소방차도 102대 투입된다. 경찰은 최신 장비를 총동원해 안전 확보에 나선다. 개방된 도심에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행사 특성상, 인파 밀집 구역의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기 위한 조치다. 이날 경찰은 인파 관리를 위해 광화문 일대에 가상의 스타디움이 세워졌다고 가정해 ‘인파 관리선’을 설정한 뒤 지정된 게이트로만 관람객을 드나들게 한다.
[부고] 문재인 전 대통령 장모상
문재인 전 대통령이 퇴임 후 첫 해외 방문지로 미국을 찾아 최근 국제사회에 만연한 극단주의에 우려를 표하며 '대화와 포용'을 강조하고 나섰다. . .
"넘어지면 공처럼 몸을 말아라, 떨어진 물건은 포기"...'BTS컴백' 안전 수칙
주요 도로별로 사직로와 율곡로는 오후 4시부터 오후 11시까지, 새문안로는 오후 7시부터 11시까지 차단된다.광화문 지하차도는 정부서울청사에서 이마교차로 방향이 오후 7시부터 11시까지 통행이 제한될 예정이다.
대덕소방서 "공장 화재 실종자 4명, 붕괴한 부분에 있을 듯"
남득우 대전 대덕소방서장은 21일 오전 언론 브리핑에서 "건물이 붕괴한 부분에 실종자가 계실 것으로 보고, 안전 진단을 받은 뒤 철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소방당국은 건물 안전 진단을 마친 뒤 전날 오후 10시 50분께부터 구조대원들을 공장 건물 내부로 투입해 인명 수색을 시작했다. 소방당국은 이날 오전 6시 40분께부터 인명 구조견 두 마리를 공장 내부로 투입해 수색하고 있다.
"대전 공장 화재 남은 실종자 4명, 붕괴된 주차장에 있을 듯"
밤새 실종자 수색에 나선 소방당국은 진입 가능한 곳은 모두 수색을 마쳤으며, 나머지 장소는 이날 오전 중 안전진단과 철거 작업을 거쳐 추가 수색에 나설 계획이다.·남득우 대덕소방서장은 21일 오전 9시 30분 사고현장 수색 상황 브리핑을 갖고 "현재 수색할 수 있는 곳은 모두 수색을 마쳤다"면서 "아직 발견되지 않은 실종자 4명은 붕괴된 동관 주차장 인근에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남 서장은 "붕괴된 곳은 안전진단 뒤 철거 지역을 결정하고 추가 수색에 나설 계획"이라면서 "안전진단은 오전 중으로 가능할 수도 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소방당국은 밤새 발견된 10명의 사망자 중 9명이 3층 헬스장 창가 쪽에 밀집돼 있었던 점으로 미뤄, 급격한 연소 확대가 있었을 것으로 판단했다.현재까지 신원이 확인된 사망자는 40대 1명이며, 나머지 9명은 경찰이 유전자 감식 중이다.
김동연, 당원들에 "감히 청합니다"..."이재명 정부 위해 다시 한번 일할 기회 달라"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21일 더불어민주당 당원들을 향해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위해 다시 한번 일할 기회를 달라"고 호소하고 나섰다. 그는 특히 "이제 저는 선택의 시간 앞에, 당원동지들 앞에 서 있다"며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위해 죽을 힘을 다해 뛰어라,당원의 마음을 명심하고 다시 한 번 일하라. 현직 지사가 예비후보로 등록함에 따라 김 지사의 직무는 즉시 정지되었으며, 경기도는 김성중 행정1부지사의 도지사 권한대행 체제로 공식 전환됐다.
"먹을 것 안먹고 모았어요"…80대 기초수급 할머니, 10년 모은 800만원 기부 [따뜻했슈]
[따뜻했슈] 보고싶지 않는 뉴스가 넘쳐나는 세상, 마음 따뜻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전합니다. "토닥토닥, 그래도 살만해" 작은 희망을 만나보세요.
'정부 지원 특별재정금 20조원 특별시민이 설계'...전남도, '20조 시민공동체 포럼' 온라인 플랫폼 개설
시민위원과 정책위원으로 구분해 모집하며, 시민위원은 320만 시·도민 누구나 참여해 정책을 제안할 수 있다.정책위원은 △미래산업 △문화·예술 △농수산 △보건·복지 △기본사회 등 분야별 전문가로 운영한다. 정책제안, 공론화에 그치지 않고 향후 있을 포럼, 토론회 등에 적극 참여할 수 있다. 관심 있는 지역민은 시민위원과 정책위원 중 원하는 역할로 신청하면 된다.포럼으로 수렴한 정책 제안은 각종 논의를 거쳐 실질적 투자 우선순위와 사업 설계에 반영할 예정이다.
대전 자동차 부품 공장 화재 현장서 소방관 2명도 부상
수십 명의 인명 피해가 발생한 대전 대덕구 자동차 부품 공장 화재 진압 과정에서 소방관 두 명도 다친 것으로 파악됐다. 소방관 두 명과 함께 현장 귀가 이후에 병원 진료를 받아 전날 부상자에 포함되지 않은 2명까지 총 4명이 추가돼 부상자는 59명으로 늘었다. 지난 20일 오후 1시 17분께 대전 대덕구 문평동 자동차 부품 제조 공장인 안전공업에서 큰불이 나 10시간 30분 만에 진화됐다.
광화문 광장은 '공연 모드'…결혼식 하객에 버스 지원도 [BTS 컴백]
21일 저녁 방탄소년단(BTS) 광화문 공연이 열리는 가운데 공연장 일대에 대한 통제와 안전 조치가 시행됐다. 옥상 관람을 막고 추락 등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조치로, 일부 시설은 임시 휴관하거나 예정된 공연을 취소했다.도로 통제는 전날 밤부터 이어지고 있다. 세종대로 광화문~시청 구간은 22일 오전 6시까지 전면 통제되며, 사직로와 율곡로는 오후 4시부터 11시까지, 새문안로와 광화문 지하차도는 오후 7시부터 11시까지 차량 통행이 제한된다.대중교통 운행도 크게 바뀐다.
경찰·소방, 대전 공장 화재 현장 1차 합동감식···화재 원인 규명 나서
해당 공장에서는 전날 오후 1시17분쯤 불이 나 약 10시간30분 만인 오후 11시48분쯤 꺼졌다. 이 불로 사망자 10명과 부상자 59명 등 69명의 사상자가 발생했으며, 4명이 실종된 상태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이날 실종자 수색을 지속하는 동시에 화재 원인 규명에도 착수했다. 경찰은 이날부터 합동감식과 폐쇄회로(CC)TV 분석, 관계자 조사 등을 통해 화재 원인을 규명하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군산 아파트서 70대 경비원 목 찌른 30대 남성..."정상적 판단 어려운 상태"
A씨는 지난 18일 오후 4시께 군산시 금동의 한 아파트단지에서 경비원 B씨(70대)의 목을 흉기로 찔러 살해하려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전북 군산경찰서는 살인미수 혐의로 A씨(30대)를 구속해 조사 중이라고 21일 밝혔다. 경찰은 A씨가 당시 정상적인 판단이 어려운 상태에서 범행한 것으로 보고 있다.
큰불 난 대전 공장 3층 시신 9구, 2층 1구…휴식 중 변 당한 듯
시신 1구는 20일 오후 11시 3분 공장 동관 2층 휴게실 입구에서, 9구는 21일 0시 19분 같은 건물 3층 탈의실에서 발견됐다. 21일 취재를 종합하면 업체의 점심·휴게시간은 낮 12시 30분부터 오후 1시 30분까지. 불이 시작된 20일 오후 1시 17분은 식사를 마친 직원들이 3층 탈의실 등을 찾아 쪽잠을 자는 시간대다. 이어 "선착대가 도착했을 당시에도 급격히 연소가 진행돼 다량의 연기가 뿜어져 나오고 있었다"며 "에어 매트리스를 설치하기도 전에 직원들이 밖으로 뛰어내리는 상황이 빈번했다"고 덧붙였다.
전남도산림연구원, 소나무재선충병 1시간 내 현장 판별 진단 체계 구축
전남도산림연구원은 소나무재선충병 확산 차단을 위해 감염 여부를 현장에서 1시간 이내에 판별할 수 있는 유전자 진단 체계를 구축했다고 21일 밝혔다. 전남도산림연구원은 그동안 소나무·곰솔·잣나무·섬잣나무 등 감염 의심목에 대해 외관검사와 재선충 분리·동정으로 감염 여부를 확인하는 진단센터를 운영했다. 오득실 전남도산림연구원장은 "유전자 진단키트를 활용해 재선충병을 현장에서 신속히 판별하고, 확산 차단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정부 "공장화재 피해자 지원센터 설치"…심리회복 지원도(종합)
대덕문화체육관에 설치된 지원센터에서는 22개 피해지원 기관이 한곳에 모여 민원 접수 긴급구호 의료·심리지원 융자 및 세금·국민연금 상담 등을 피해자와 가족들에게 통합 제공한다. 대전시와 대덕구도 일대일(1:1) 전담공무원을 배치해 피해자 및 가족들의 어려운 부분을 살피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한다. 아울러 현장 상황을 국민께 정확하게 전달하기 위한 브리핑을 진행하고, 사고 수습과 동시에 사고 원인에 대한 정밀 조사를 시행한다. 행안부는 이날 오전 중앙재난심리회복지원단 회의를 열고 범정부 차원의 심리지원 체계를 가동했다.
대전경찰 "사망자 신원확인 착수…화재 원인 규명 주력"
수십명의 사상자를 낸 대전 대덕구 소재 안전공업 화재와 관련, 경찰이 사망자 신원 확인 및 화재 원인 규명에 나섰다.
정성호 법무장관 "대전 공장화재 피해자 보호방안 신속 지원"
법무부는 대한법률구조공단, 법률홈닥터, 범죄피해자지원센터 등을 통해 사상자와 유가족 등에 대해 법률 지원, 치료비, 장례비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법무부에 따르면 정 장관은 "큰 충격과 슬픔을 겪는 유가족, 실종자 가족, 중·경상을 입은 피해자분들에게 깊은 위로를 전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법무부는 대한법률구조공단, 법률홈닥터, 범죄피해자지원센터 등을 통해 사상자와 유가족 등에 대해 법률 지원, 치료비, 장례비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충북교육청, 학업중단 위기 학생 지원…대안교육 기관 확대
충북도교육청은 학업 중단 위기 학생들의 학교 복귀와 적응을 돕는 대안교육 위탁 기관을 기존 62곳에서 76곳으로 확대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여야 대표, 대전 안전공업 화재 현장서 "사고 수습에 모든 지원"(종합)
이어 "구조·수습 과정에서 소방관들의 안전에도 만전을 기해달라"며 "당 차원에서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다 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어 방문한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도 현장 상황을 보고받은 뒤 "정부 차원에서 할 수 있는 모든 조치를 최대한 신속하게 해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장 대표는 또 "국회로 돌아가서 국회에서 지원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다할 수 있도록 신속하게 논의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여야는 사고 수습 지원과 함께 원인 규명을 통한 재발 방지를 다짐했다.
챙겨온 응원봉·티셔츠 가방서 주섬주섬…광화문 광장 '들썩'[BTS in 광화문]
기대감에 부풀어 현장을 찾은 국내외 팬들은 무대와 BTS가 적힌 광고판 등을 배경으로 사진을 촬영하고 있었다.이들은 준비해 온 응원봉과 각종 굿즈를 가방에서 꺼내며 멤버들을 맞이할 채비를 하고 있었다. BTS 멤버가 그려진 티셔츠를 가방에서 주섬주섬 꺼내서 갈아입는 모습도 흔하게 보였다.팬들은 공연을 통해 BTS가 전날 발매한 정규 5집 '아리랑' 무대를 처음 만날 수 있다는 설렘에 부풀어 있었다.
“시신 훼손 심한데 신원 확인되나요”···실종 이틀째 대전 공장 가족대기소 ‘울음바다’
21일 찾은 대전 대덕구 문평동에 있는 자동차 부품 제조 공장. 전날 대형 화재가 발생한 공장 바로 인근에 마련된 가족대기소에서는 끊이지 않는 울음소리가 공간을 가득 메우고 있었다. 아들의 이름을 연신 부르며 이어진 절규는 10분 넘게 끊이지 않았다. 어머니와 아들이 손을 꼭 잡은 채 말없이 눈물을 흘렸고 휴대전화로 지인과 통화하다가 끝내 말을 잇지 못하고 흐느끼는 이들도 있었다. 일부 가족들은 쉘터 안에 머무르지 못한 채 현장으로 발걸음을 옮기기도 했다. 붕괴된 공장 건물 주변으로는 통제선이 길게 둘러쳐졌고 그 너머로는 구조대원들이 수색 작업을 이어가고 있었다. 같은 날 정부가 공장 화재 수습과 피해 지원을 위해 대덕문화체육관에 설치한 중앙합동재난피해자지원센터에도 긴장감이 감돌았다.
광화문 새 명소 된 ‘룩스’…아미들도 멈춰서서 ‘BTS와 셀카’
21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BTS 컴백 공연을 앞두고 필리핀에서 온 애라 씨가 대형 사이니지 ‘룩스(LUUX)’를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황수영 21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BTS 컴백 공연을 앞두고 미국 애리조나에서 온 강선아 씨와 이반 씨가 ‘룩스(LUUX)’ 앞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양회성 이날 ‘룩스’ 앞에서는 BTS 관련 영상이 반복 송출되자 팬들이 자연스럽게 발걸음을 멈췄다. 그는 “숙소에서도 공연을 볼 수 있어 호텔에서 시청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같은 지역에서 함께 온 강선아 씨(62)는 보라색 옷을 입고 현장을 찾았다. 양회성 광화문 일대 ‘룩스’를 포함한 대형 사이니지는 BTS 관련 영상을 시간대별로 송출하며 공연 분위기를 끌어올리고 있다.
대전 공장 화재 현장서 시신 1구 추가 발견…사망자 11명
대전 자동차 부품 공장 화재 현장에서 시신 한 구가 추가로 발견됐다. 이로써 사망자는 11명으로 늘었다. 남은 실종자는 3명이다.
[BTS 컴백] 공연 8시간 전부터 2만4천명 결집…경찰특공대 무대 점검(종합)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정오께 현재 광화문과 덕수궁 인근에는 2만2천∼2만4천명이 운집했다. 아직은 실시간 인구 혼잡도가 '여유' 수준이지만 오후 1시부터는 '보통', 오후 2시부터는 '약간 붐빔'으로 상향될 전망이다. 늘어나는 인파에 광장 일대에 대한 경비는 더욱 강화되는 모습이다. 시청광장과 숭례문, 청계천 부근까지도 경찰과 형광조끼를 착용한 진행요원이 곳곳에 배치돼 통행을 관리했다. 세종대로는 전날 밤부터 전면 통제됐고 사직로와 율곡로는 이날 오후 4시부터 11시까지, 새문안로와 광화문 지하차도도 오후 7시부터 11시까지 통행할 수 없다. 지하철도 5호선 광화문역은 오후 2시부터, 시청역과 3호선 경복궁역은 오후 3시부터 무정차 통과가 시행된다.
[속보] 대전 공장 화재 현장서 시신 1구 추가 발견…사망자 11명
정부는 대전 공장 화재 수습 및 피해 지원을 위해 21일 중앙합동재난피해자지원센터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 .
아파트 현관서 몸싸움 벌인 70대 남녀… 여성만 유죄 판결 받은 이유
A씨는 손목에 전치 2주, B씨는 경미한 뇌진탕 진단을 각각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재판부는 A씨가 사건 일주일 전에도 B씨 자택을 찾아 현관문을 두드리며 퇴거를 거부했고, 이후에도 침입을 반복하다 현행범으로 체포된 전력이 있다고 짚었다.재판부는 양쪽의 상해 정도가 크게 다르지 않은데도 한쪽만 유죄를 선고한 이유를 이같이 밝혔다.재판부는 "A씨는 이 사건 발생 일주일 전에도 B씨의 집에 찾아와 현관문을 두드리며 퇴거를 거부했고 이후로도 침입을 반복하다가 현행범으로 체포됐다"며 "이번 사건 당일 B씨는 현관에서 자신을 기다리던 A씨를 마주치자 경찰에 신고하기 위해 휴대전화를 꺼내 들었다"고 밝혔다.그러면서 "이에 A씨가 신고를 막으려고 B씨의 휴대전화를 빼앗으려다가 서로 뒤엉켜 함께 바닥으로 넘어졌다"며 "이후로도 A씨는 넘어진 상대를 물어뜯는 등 제압하려고 했고 B씨는 여기서 벗어나려고 발버둥 친 사실이 확인된다"고 덧붙였다.B씨의 무죄 이유에 대해서는 "무엇보다 당시 현장에 출동한 경찰관이 촬영한 사진에는 A씨의 양손에서 공소사실과 같은 상처가 확인되지 않는다"며 "이런 점들을 종합해볼 때 B씨가 A씨에게 상해를 입힌 사실이 의심의 여지가 없을 정도로 증명됐다고 보긴 어렵다"고 판시했다.
대전 공장화재에 '중앙합동 재난피해자 지원센터' 설치
정부가 대전 자동차 부품 공장 화재에 따른 피해자 지원 등을 위한 중앙합동재난피해자지원센터를 설치했다. 행안부에 의하면 전날 대전 자동차 부품 공장에서 발생한 이번 화재로 10명이 숨지고, 59명이 다치는 등 69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했다. 22개 피해지원 기관이 한곳에 모인 지원센터는 △민원 접수 △긴급구호 △의료·심리지원 △융자 및 세금·국민연금 상담 등을 피해자와 가족들에게 제공한다.
정성호 "유가족·피해자 보호방안 살펴 신속 지원" 지시
정성호 법무부 장관이 대전 대덕구 자동차 부품 공장 화재 사고와 관련해 "관계기관과 협력해 유가족과 피해자에게 가능한 보호 방안을 살펴 신속히 지원하라"고 지시했다. 법무부는 대한법률구조공단, 법률홈닥터, 범죄피해자지원센터 등을 통해 사상자와 유가족 등에 대해 법률 지원, 치료비, 장례비 등을, 스마일 센터를 통해서는 피해자 심리 치료 등을 지원하기로 했다. 21일 법무부에 따르면 정 장관은 이날 "큰 충격과 슬픔을 겪는 유가족, 실종자 가족, 중·경상을 입은 피해자분들에게 깊은 위로를 전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창가서 발견된 실종자들…대전 화재 사망 11명으로
21일 오전 대전 대덕구 자동차 부품 제조 공장 화재 현장에서 소방과 경찰 관계자가 내부 수색을 벌이고 있다.
"아미들 모여라" 정오께 2만4000명 결집...안전펜스부터 금속탐지기까지 [BTS 컴백]
21일 오후 8시 방탄소년단(BTS) 컴백 공연이 열리는 서울 광화문광장에 '아미(BTS 팬덤)'가 모여들고 있다.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정오께 광화문과 덕수궁 인근에는 2만2000∼2만4000명이 운집했다. 3시간 전보다 91.9% 늘어난 규모다.아직은 실시간 인구 혼잡도가 '여유' 수준이다. 대사관과 역사박물관 앞 인도는 통행 자체가 불가능한 상황이다.교통 통제도 이날 오후부터 더욱 강화될 예정이다.
"공연 있었어?" 노인들까지…게이트마다 20m 넘는 대기 행렬[BTS in 광화문]
21일 광화문광장에서 열리는 BTS 공연을 약 7시간여 앞둔 낮 12시. 광화문 일대에는 이미 수만 명의 인파가 몰리고 있다. 공연장 게이트로 들어가려는 팬들에 더해 광화문 광장을 도보로 지나가려는 시민들까지 뒤섞이면서 현장 혼잡이 커지고 있다.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정오께 현재 광화문과 덕수궁 인근에는 2만2000∼2만4000명이 운집했다. 세종대로 광화문~시청 구간은 전날 오후 9시부터 통제가 시작됐고, 이날 사직로와 율곡로는 오후 4시부터 11시까지, 새문안로는 오후 7시부터 11시까지 통제된다.
"이동하세요" 통제에 스타벅스 꽉채운 아미들…실내 명당 동났다 [BTS in 광화문]
경찰 등 안전요원들이 “위험하니 계속 앞으로 이동해달라”고 통제하면서 한 자리에 머물기 어려워지자 실내 공간을 선점하려는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다. 공연을 약 8시간 앞둔 21일 낮 12시께 스타벅스 광화문점은 4층 건물 전체가 BTS를 보려는 관람객들로 이미 만석이었다. 통제가 강화되자 광화문 광장을 한눈에 담을 수 있는 곳으로 이동하는 모습이다. 시청 인근 스탠딩석은 오후 5시부터 순차적으로 입장할 수 있다.공연 티켓은 이미 매진됐지만, 스탠딩 자리 주변을 맴도는 아미도 눈에 띄었다. 시내버스는 우회 운행한다.
[속보]화재 현장에서 시신 1구 추가 발견, 사망 11명…남은 실종자 3명
대전 자동차 부품 제조 공장 화재 현장에서 사망자 1명이 추가 수습돼 이번 화재로 인한 사망자가 11명으로 늘었다. 아직 소재가 확인되지 않은 실종자 3명이 남아 있다. 21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전날 화재로 전소된 대전 대덕구 문평동 자동차 엔진벨브 공장에서 이날 낮 12시10분쯤 신원이 확인되지 않은 사망자 1명이 추가로 발견됐다.
대전 공장 화재 현장서 시신 1구 추가 발견…사망자 11명
대전 자동차 부품 공장 화재 현장에서 시신 한 구가 추가로 발견됐다. 지난 20일 대전 대덕구 문평동 자동차 부품 공장인 안전공업에서 불이 나 10시간 30분 만에 완전히 진압됐으며, 소방 당국은 현재 중장비를 동원해 잔해를 철거해 가며 실종자 수색을 이어가고 있다. 부상자는 진압 과정에서 다친 소방관 2명을 포함해 총 59명이다.
박완수 경남지사, 대전 공장 화재 애도…"산업 현장 안전 강화"
지난 20일 대전의 한 자동차 부품 공장에서 발생한 화재로 다수 인명 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박완수 경남도지사가 21일 담화문을 내고 애도를 표했다.
[BTS 컴백] 먼길 돈 하객들·축사에 BTS 등장…검문에 청첩장 찾기도
도통 길을 찾지 못해서다. 황씨는 "자전거를 타면 10분 만에 올 거리인데 자전거도 안 된다고 하지 않나. 안전 관리 차원인 점은 이해하는 데 하객으로선 불만"이라고 말했다. 최씨가 광화문역에 도착한 건 오전 10시께라고 한다. 최씨는 "원래는 5분이면 갈 거리인데, 지하철역 출구뿐만 아니라 골목마다 다 막아놔서 이 길로 갔다가 저 길로 갔다가 빙 돌아서 왔다"고 말했다. 다만 그러면서도 "안전을 위해 관리하는 상황임은 이해한다"고 했다. 먼저 와 있던 한 하객은 "어떻게 왔느냐"며 막 도착한 지인을 맞았다. 이씨는 "평소보다 20분 더 걸린 것 같다. 걸어오는 중에서 소지품 검사를 받았는데, 번거롭긴 했다"고 말했다. 이씨는 "모바일 청첩장을 보여주지 않으면 들여보내지 않아서, 그 앞에서 뒤늦게 모바일 청첩장을 구해달라고 한 뒤 기다리는 사람들도 있었다"고 말했다.
칠곡 유학산서 60대 등산객 심정지…헬기로 병원 이송
소방 당국이 헬기를 투입해 심정지 상태이던 A씨를 대구에 있는 병원으로 옮겼다.
“행복해요~” BTS 컴백 경향신문 특별판 든 ‘아미’들 [화보]
방탄소년단(BTS)의 광화문 컴백 공연에 맞춰 경향신문은 국내외 팬들을 위해 ‘BTS 컴백 특별판’을 제작했다. 2개 면에 걸쳐 BTS 일곱 멤버의 단체사진을 표지에 담았다.
울주군 야산 화재 30분 만에 초진…인명 피해 없어
21일 낮 12시 47분께 울산시 울주군 청량읍 한 야산에서 불이 났으나 약 30분 만에 초진 됐다. 소방당국은 잔불 정리를 마치는 대로 정확한 피해 면적과 화재 원인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울주군도 이날 1시 9분께 재난 문자를 보내 입산 금지와 안전사고 주의를 당부했다.
‘굿즈’ 된 본보 ‘BTS 특별판’…“이건 평생 소장각”
멕시코에서 온 아나 레티시아 씨(28)가 특별판을 들고 기뻐하고 있다. 이다겸 일본에서 온 BTS 팬들이 특별판을 펼쳐들고 BTS를 응원하고 있다. 팬끼리 ‘신문 배포 장소’를 공유하기도 한다.
포천 돼지농장서 불…600여 마리 폐사
21일 낮 12시 23분께 경기 포천시 신북면의 한 돼지농장에서 불이 났다.
"2시부터 광화문역 안 서요" 공연 앞두고 교통통제 점차 확대 [BTS 컴백]
5호선 광화문역은 오후 2시부터, 시청역과 3호선 경복궁역은 오후 3시부터 열차가 서지 않고 통과한다. 을지로입구역 등 인근 역 역시 혼잡도에 따라 무정차 통과가 확대될 수 있다.정부는 서울청사에 상황실을 마련해 인파 밀집도를 실시간으로 관리 중이다. 이날 현장에는 경찰과 소방, 공무원 등 약 1만5000명이 투입돼 안전 관리에 나섰다.행사장 일대 보행 동선도 통제되고 있다. 주요 인도에는 차단 시설이 설치됐고, 경찰과 진행요원이 우측 보행을 유도하고 있다.
"어묵 10개씩 먹더니"…계좌이체한 척 80번 '먹튀'한 단골손님
이 여성은 최소 100번 이상 A씨 가게에 방문했지만 실제로 송금한 건 20회에 불과했으며, 피해 금액은 최소 100만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A씨에 따르면 그의 가게에는 지난 10월부터 꾸준히 방문하는 단골 여성 손님이 있다고 한다. 지난 18일에도 가게에 방문한 이 여성은 어묵 13개를 먹고 음료수 2병을 마셨다.
[포토] 서울관광재단, ‘로컬리즘’ 반영 안테나숍 시청점 22일까지 운영
참가자 만족도가 90%를 훌쩍 넘...
[속보] 대전 공장 화재, 건물 1층서 발화 추정
대전 대덕구 자동차 부품 공장 화재 현장에서 시신 한 구가 추가 발견돼 이번 사고 사망자가 11명으로 늘었다. 남은 . .
경기도교육감 출마 유은혜, '교육 사각지대 제로' 행보…"단 한 명의 아이도 포기 않겠다"
21일 유은혜 선거캠프에 따르면 유 예비후보는 지난 19일 이주배경 학생 교육 공약을 발표한 데 이어, 20일에는 특수교육, 이주배경, 유아, 대안교육 등 각 분야 현장 전문가들과 간담회를 열고 실효성 있는 정책 대안을 논의했다. 유 예비후보는 "교육은 어떤 아이도 소외되지 않는다는 약속에서 출발해야 한다"며 "선거용 일회성 소통이 아닌, 당선 이후에도 정책 당사자가 함께 결정하고 책임지는 상시 소통 구조를 만들어 현장의 목소리가 곧 정책이 되는 교육 행정을 펼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전문가들은 특수교육과 경계선 지능 학생, 학교 밖 청소년 등이 여전히 교육 정책의 우선순위에서 밀려나 있다는 점을 토로했다.
김 총리, 광화문 BTS 공연 현장 점검…하이브에 책임 강조
김민석 국무총리가 21일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에 마련된 BTS 행사 지원 서울시 통합현장본부를 찾아 공연 안전관리 대책과 계획을 점검한 뒤 공연장을 살펴보고 있다. 김 총리는 이날 세종문화회관에 마련된 공연 통합현장본부 상황실을 방문해 행정안전부와 서울시, 경찰·소방, BTS 소속사 하이브로부터 안전 관리 계획 전반을 보고받았다. 현장 점검과 관련해서는 “전반적으로 준비가 잘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평가하면서도, 테러 대응 지휘 체계와 상황 발생 시 종합 대응 체계를 점검했다. BTS의 이날 공연은 오후 8시부터 광화문광장에서 열린다.
복지장관 "일가족 사망 사건에 책임 통감…돌봄 대책 세우겠다"
정 장관은 이날 임실군과 관계 기관으로부터 사건 발생 경위와 대응 현황을 보고받고, 해당 가구의 생활 실태와 제도 지원 여부 등을 점검했다. 이어 "자살 시도자 대상 적절한 치료·상담, 사후 관리 연계 등 긴급 대응체계를 강화하고 정신건강복지센터·자살예방센터의 고위험군 관리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정 장관은 전날에도 생활고에 시달리던 일가족이 사망한 울산 울주군을 찾아 대책 마련을 위한 현장 의견을 수렴했다.
"한국어 몰라도 뭉클"…지구 반 바퀴 돌아 광화문에 선 아미들[영상]
21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 일대 방탄소년단(BTS)의 컴백 공연 'BTS 컴백 라이브: 아리랑'을 맞이해 보랏빛 옷을 입은 시민들. 김수진 21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 일대 방탄소년단(BTS)의 컴백 공연 'BTS 컴백 라이브: 아리랑'를 맞이하는 인근 냉면집에서 풍선을 나눔하고 있다. 김수진 21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 일대 방탄소년단(BTS)의 컴백 공연 'BTS 컴백 라이브: 아리랑'을 맞이해 보랏빛으로 물든 상권. 김수진 21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 일대. 지하철역 출구부터 이미 풍경이 색다르다. 보라색 후드티, 보라색 목도리, 보랏빛 한복까지. "광화문의 빛, 우리는 또 서로의 빛이다. "팔로워 15만 명을 보유한 미얀마 출신 여행 인플루언서 호안비엔(33)씨는 한국에 자리 잡은 지 올해로 꼭 11년이 됐다. 그가 BTS에 빠진 건 2020년. 그는 "한국어가 모국어가 아니라 가사를 완벽히 이해하진 못하지만, 그 노래만 들으면 색다르고 뭉클한 느낌이 든다"고 했다. 그는 뮤직비디오 촬영지를 직접 찾아다니며 사진을 찍는 'BTS 성지 투어'를 즐긴다. 15만 팔로워의 여행 계정에는 "BTS가 다녀간 곳을 가달라"는 요청이 줄을 잇는다고 한다.원래 미얀마에서 홀로 공부하던 그가 한국행을 결심한 건 아버지 덕분이었다. 이번 컴백 무대의 티켓을 구하기 어려워 함께 온 친구는 없다. 그는 "RM, 슈가, 제이홉의 랩이 너무 멋있다"고 했다. 매지스가 팬이 된 건 2021년. 광화문역 6번출구 인근 한 냉면집은 이날 평양냉면 1천그릇을 선착순 무료 제공하는 이벤트를 열었다. 함께 행사를 돕는 방송인 이창명씨는 "일본, 미국 등 다양한 나라 분들이 들어오셨다"고 전했다. BTS 리더 RM이 신곡 '스윔'을 "평양냉면처럼 담백하고 스근한 매력이 있는 곡"이라고 소개한 것도 이번 이벤트를 결심하는 데 힘을 보탰다는 설명이다. 이씨는 "셰프들도 오늘만큼은 즐거운 마음으로 하고 있다"며 웃었다.인근 분식집은 보라색 대형 현수막에 영어로 "ARMY! 사직로와 율곡로는 오후 4시부터 오후 11시까지, 새문안로는 오후 7시부터 11시까지 차단된다. 광화문 지하차도는 정부서울청사에서 이마교차로 방향이 오후 7시부터 11시까지 통행이 제한될 예정이다.교통 혼잡을 줄이기 위해 세종대로와 사직로 등을 경유하는 86개 버스 노선(마을·경기버스 포함)이 임시 우회 운행한다. 전날 오후 9시부터 시작된 세종대로 우회에 이어, 이날 오후 4시부터는 사직로와 새문안로 구간도 우회로 전환된다. 출입구도 전면 폐쇄된다. 역내 곳곳엔 'BTS 광화문 행사 관련 열차 무정차 실시 안내' 현수막이 내걸렸다.보안 대책도 강화된다.
대전 차 부품 공장 화재현장 1차 합동감식 돌입
21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대전 대덕구 문평동 안전공업 화재 현장에 소방 5명과 경찰 4명, 국과수 3명 등 12명으로 이뤄진 감식반이 투입돼 1차 합동감식을 진행하고 있다. 20일 오후 1시 17분 발생한 안전공업 화재는 신고 접수 9분 만에 대응 1단계 발령에 이어, 36분만에 국가소방동원령이 내려지는 등 빠르게 확산해 피해를 키웠다. 감식 요원들은 우선 발화부로 추정되는 지점을 집중 확인한 뒤 감식 범위를 넓혀갈 예정이다.
대전 안전공업 화재 수사 착수…경찰 222명 투입·합동 감식 진행
수십명의 사상자를 낸 대전 대덕구 안전공업 화재 사건의 진상 규명을 위해 경찰이 대규모 수사 인력을 투입했다. 시신 10구 가운데 9구는 신원 확인이 아직 진행 중이다. 소방 당국·국과수와의 합동 감식을 통해 발화 원인을 집중 추적한다. 화재 발생 직후에는 광역수사대와 대덕경찰서 형사팀, 과학수사팀, 피해자 보호팀 등을 포함한 131명 규모의 전담 수사팀을 즉각 편성했다.
대전 화재 사망자 다수 나온 공장 헬스장···“도면·대장에 없는 공간”
지난 20일 화재가 발생한 대전 대덕구 문평동 자동차 부품 제조 공장에서 다수의 사망자가 나온 헬스장이 불법 증축된 공간인 것으로 파악됐다. 대덕구에 따르면 이번에 불이 난 공장은 1996년 최초 2층짜리 1개동으로 건립됐다. 이후 최초 불이 난 건물을 2010년에 지상 1층짜리로 신축했고, 다음해 1층 공간을 추가 증축했다. 불법 증축된 것으로 파악된 건물 2층 헬스장에서는 이날 오전 0시19분쯤 9명의 사망자가 발견된 장소다.
"BTS 광화문 공연장 간다면 확인하세요"… 버스 우회·지하철 무정차
사직로 역시 이날 오후 4시부터 통제가 시작된다. 이에 따라 시내버스들도 우회 운행 중이다.지하철 5호선 광화문역, 지하철 3호선 경복궁역, 지하철 1호선과 2호선 환승역인 시청역 모두 오후 2시부터 무정차 통과할 것으로 알려졌다. 출입구 역시 안전을 위해 폐쇄된다.이 때문에 BTS 공연 등을 이유로 광화문·시청·경복궁 인근에 방문할 경우 교통 관련 정보를 확인하고, 미리 움직이는 것이 좋다. 사직로와 새문안로 역시 통제된 상황이며, 이날 오후 11시가 넘어서 운행이 가능할 것으로 알려졌다.대중교통 이용 불가와 더불어 공공자전거인 따릉이 역시 이용이 불가하다.
울주 이어 임실 찾은 복지장관 “연이은 일가족 사망 사건에 책임 통감···돌봄 대책 세우겠다”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이 전북 임실 일가족 사망 사건과 관련해 사건 경위를 파악하고 가족 돌봄 지원체계를 논의했다. 21일 정 장관은 전북 임실군을 방문해 임실군과 관계 기관으로부터 사건 발생 경위와 대응 현황을 보고받고 해당 가구의 생활 실태와 제도 지원 여부 등을 점검했다. 또 정 장관은 대책에 대한 현장의 의견을 들었다. B씨는 2~3년 전 거동이 불편한 노모를 돌보기 위해 해당 주택으로 이사해 함께 생활해 온 것으로 파악됐다.
정은경 장관 "일가족 비극에 책임 통감…돌봄 대책 세우겠다"
이번과 같은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책과 관련한 현장의 의견을 들었다.앞서 지난 10일 임실군 한 주택에서는 90대 노모와 그의 아들, 손자 등 3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
"BTS는 내 인생 그 자체"…전 세계 팬들 몰려든 광화문 [BTS 컴백]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컴백 공연을 앞두고 서울 광화문광장 일대가 보라색으로 물들고 있다. 팬들은 저마다 보라색 굿즈와 의상을 갖춰 입고 공연장을 찾았다. 이는 20만∼25만명이 모였던 2002년 월드컵 거리 응원 이후 최대 규모다. 특히 경찰은 월드컵 때와 달리 외국인 관람객이 대거 몰린 데다 중동 지역 전쟁 상황까지 겹치면서 테러 우려가 커지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곳곳에 배치된 경찰과 서울교통공사 직원, 안내요원들은 "우측 통행을 해달라"고 안내하며 인파 관리에 나섰다. 팬들은 저마다 신문을 챙기며 이를 일종의 '굿즈'처럼 간직하는 모습이었다. 오늘 사람이 많이 몰린다고 해서 광화문을 빠져나오지 못할 각오까지 하고 왔다"고 말했다.현장에서는 BTS 컴백 콘셉트에 맞춘 의상을 착용한 팬들도 눈에 띄었다.
[단독]“80살인데 뭘 하겠나”…출입구서 맥가이버칼 놓고 '대치 소동'[BTS in 광화문]
21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34분께 광화문 광장으로 연결된 사직로8길 앞 게이트3 입구에서 소란이 벌어졌다. 이어 “나이 80살이 넘은 내가 이 작은 칼로 뭘 하겠냐”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나 A씨는 "이걸 내가 또 버리고 와야 하느냐"며 칼을 바닥에 던졌고, 이 과정에서 날붙이가 튀어나오는 등 소동이 벌어졌다.
[BTS 컴백] 금속탐지기에 걸린 칼…알고보니 요리사
김준태 양수연 조현영 이의진 = 방탄소년단(BTS)의 컴백 공연이 예정된 21일 광화문 일대에서 요리사가 식칼을 소지한 채 통행하다가 검문에 걸린 것으로 파악됐다. 탐지 정밀도가 높아 금속 물품 대부분을 확인할 수 있다는 취지로, 김민석 총리가 "손톱깎이도 체크가 되냐"고 묻자 "아주 민감하게 하면 된다"고 답했다. 오전엔 배낭에 과도를 넣은 채 금속탐지기를 통과하려던 일행이 경찰의 제지를 받기도 했다. 소지한 채 게이트 안쪽으로 진입할 수 없어 아예 두고 간 것이다.
"사망자 9명 발견된 헬스장은 임의로 마련된 복층…도면상 없어"
21일 대전 대덕구와 대덕소방서에 따르면 사망자 9명이 발견된 헬스장은 당초 건물 3층으로 알려졌으나 도면에는 없는 2층의 복층 공간이었다. 그렇다 보니 지상에서 3층 주차장으로 올라가는 경사로와 3층 사이에 상당한 층고의 자투리 공간이 발생했다. 이곳을 막아 복층처럼 임의로 공간을 조성해 사용한 것으로 보인다는 게 대덕구의 설명이다. 2층 휴게공간의 복층에 운동기구 등을 놓아둔 탓에 당초 3층 헬스장으로 알려졌던 것이다. 박경하 대덕구 주택경관과장은 "이 공간은 도면상에 없는 부분"이라며 "창 부분에 별도로 계단을 만들어 올라가지 않았나 추측하고 있다"고 밝혔다. 불법 증축 여부에 대해서는 "직접 들어가 본 게 아니라서 정확하게 말씀드리기는 곤란하다"고 말했다.
[BTS 컴백 D-day]“새벽부터 기다렸다” 광화문 몰려든 인파···보라색 옷 입고 아미봉 들고 “너무 행복해”
방탄소년단(BTS) 컴백 공연이 열리는 21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은 오전부터 붐볐다. 오전부터 현장을 찾은 팬들과 현장 분위기를 느끼기 위해 찾은 시민들까지 더해져 인파가 몰렸다. 이날 광화문 광장에선 보라색 옷을 입은 팬들과 ‘아미봉’을 든 관람객들을 곳곳에서 볼 수 있었다. 상인들도 BTS 팬들을 맞기 위한 준비를 마쳤다. 카페와 상점에서는 BTS 음악을 틀거나 굿즈를 판매했다. 공연장 주변 통제도 이날 오전부터 본격적으로 이뤄졌다. BTS가 어떻게 무대에 등장할지가 가장 기대된다”고 말했다. 조씨는 “BTS 자체보다는 이 행사가 궁금해서 나왔다”며 “평소에도 이 일대는 집회로 통제가 잦은 편이라 큰 불편은 없다”고 말했다. 티켓을 구하지 못한 팬들은 무대가 보이는 자리를 선점하기 위해 일찍부터 모여들었다.
대전 안전공업 급속한 연소확산…"절삭유·기름때도 한몫"
절삭유 등 공장에서 사용하는 유류는 금속 가공 공정을 위한 윤활제로, 인화점이 낮아 쉽게 기화되며 스파크와 고온에 노출되면 발화 가능성이 높다. 절삭유나 세척유를 사용하는 공장 등에서는 분진과 유증기가 함께 쌓이면 작은 스파크로도 연소가 확산할 수 있어 분진과 유증기 농도 관리가 중요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건물 마감재와 내부에 보관 중인 물건 등이 화학물질로 이뤄졌다는 점에서 독성물질을 뿜어내며 피해를 키웠을 거라는 분석도 나왔다. 지난 20일 대전 대덕구 문평동 안전공업에서 불이 나 10시간 30분 만에 완전히 진압됐으며, 소방 당국은 실종자 수색을 이어가고 있다.
[BTS 컴백 D-day]“부처도 BTS 사랑합니다”···광화문 일대는 ‘보랏빛’
21일 서울 광화문에서 열리는 방탄소년단(BTS)의 컴백 공연으로 광화문 일대가 보랏빛으로 물들었다. 보라색은 BTS의 상징색이다. 이날 경향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서울 광화문 인근 상가들엔 ‘We Love BTS’, ‘Welcome to Gwanghwamun’ 등이 적힌 보라색 현수막이 줄줄이 걸려있었다. 광화문에 있는 세종문화회관의 한 빵집에선 방탄소년단 공연을 기념하는 빵과 음료를 판매하기도 했다. 보라색 초도 7000원에 판매하고 있었다.
박완수 지사, 대전 화재사고 희생자 애도 “안타까움 금할 수 없어”
박 지사는 담화문에서 “많은 인명 피해가 발생한 데 대해 깊은 우려와 안타까움을 금할 수 없다”면서 “330만 도민과 함께 삼가 고인들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들에게 위로를 전한다”고 했다. 박 지사는 “경남도 역시 이번 사고를 무겁게 받아들이며, 도내 산업 현장의 안전 관리에 더욱 만전을 기해 나가겠”고 했다. 또 “부상자들의 빠른 쾌유와 연락이 닿지 않는 분들의 무사 귀환을 진심으로 바한다”면서 “현장에서 구조와 수색 활동에 최선을 다하고 계신 소방 당국과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대전 공장 화재’ 최초 발화 동관 1층 추정…CCTV 없어 조사 난항
21일 대형 화재로 인명피해가 발생한 대전 대덕구 자동차 부품 제조 공장에 구조견이 투입 되고 있다. 21일 대형 화재로 인명피해가 발생한 대전 대덕구 자동차 부품 제조 공장에서 로봇개를 투입해 실종자를 수색하고 있다.
[BTS 컴백] 공연 5시간 앞 벌써 2만8천명…경찰도 "무브! 무브!"
경찰은 무대를 중심으로 숭례문까지 최대 26만명이 몰릴 것으로 예상한다. 이는 20만∼25만명이 모인 2002년 월드컵 거리 응원 이후 최대 규모다. 서울시에 따르면 오후 3시 기준 광화문과 덕수궁 인근에는 2만6천명∼2만8천명이 모였다. 경찰관들은 보행 흐름이 정체될 기미가 보이면 "서 계시면 안 됩니다. 이동하세요"라고 안내했다. 외국인 관람객에겐 영어로 "무브! "를 연신 외쳤다. 현재 광화문 광장은 31개 게이트를 통해서만 드나들 수 있다. 일부 게이트는 사람이 몰리자 추가 유입이 차단됐다. 일부 시민의 항의에 경찰관은 "사람이 너무 많아 여기로 오면 안 된다"며 다른 게이트를 안내했다. 오후 2시께 동화면세점 방향 횡단보도가 인파를 이유로 갑자기 막히자 한 시민은 "지금 여기 절반은 BTS랑 관련이 없을 것 같은데"라고 푸념했다. 세종대로는 전날 밤부터 전면 통제됐고 사직로와 율곡로는 이날 오후 4시부터 11시까지, 새문안로와 광화문 지하차도도 오후 7시부터 11시까지 통행할 수 없다. 지하철도 5호선 광화문역은 오후 2시부터, 시청역과 3호선 경복궁역은 오후 3시부터 무정차 통과가 시행됐다.
"여느 날같이 평범한 하루였는데 왜"…안전공업 유가족들 절규
소식 듣고 한달음에 달려온 실종자 어머니 "아들 어디 있니" 절규 애타게 기다리는 소식이 남편의 시신을 확인하는 것이라면, 그 심정을 누가 쉽게 이해할 수 있을까. 여느 날과 같던 부부의 하루. 부축받으며 힘겹게 걸음을 뗀 그는 온몸을 벌벌 떨다 "힘들어요. 정말 너무 힘들어요"라고 탄식하며 끝내 얼굴을 감싸 쥐었다. B씨와 함께 있던 가족 C씨는 "우리는 그나마 신원확인이 빨랐지만, 아직 신원확인조차 어려운 분들도 많다"며 "장례 절차도 확실한 게 없어 답답하다"고 탄식했다.
"'대전 공장 화재' 9명 사망자 발견된 헬스장, 무허가 증측"
20일 발생한 대전 대덕구 자동차 부품 공장 안전공업 화재로 21일 오후 1시 현재 11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가운데, 9명의 사망자가 발견된 공장 동관 3층 헬스장이 무허가로 증축된 공간인 것으로 파악됐다. 대전 대덕구 건축과 관계자는 이날 화재 현장에서 진행된 언론 브리핑에서 "9명의 사망자들이 발견된 공장 동관 2층은 복층구조의 헬스장이었다"면서 "이 공간은 도면과 대장에는 없는 사실상 허가받지 않은 부분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현재까지 수습된 11구의 시신 중 1구는 전날 오후 11시 3분께 공장 동관 2층 휴게실 입구에서, 9구는 이날 오전 0시 20분께 같은 건물 2층 복층 헬스장 창가에서 발견됐다.
"사망자 9명 발견된 헬스장은 임의로 마련된 복층…도면상 없어"(종합)
이곳을 막아 복층처럼 임의로 공간을 조성해 사용한 것으로 보인다는 게 대덕구의 설명이다. 박경하 대덕구 주택경관과장은 "이 공간은 도면상에 없는 부분"이라며 "창 부분에 별도로 계단을 만들어 올라가지 않았나 추측하고 있다"고 밝혔다. 불법 증축 여부에 대해서는 "직접 들어가 본 게 아니라서 정확하게 말씀드리기는 곤란하다"고 말했다. 정면에는 창문이 없었다. 남득우 대덕소방서장은 "전면 유리창이 막혀있어 빠져나가기 쉽지 않았을 것이라는 추측은 해 봅니다만, 인명피해가 컸던 원인이라고 단정하긴 어렵다"고 말했다. 이어 "창문을 열면 연기가 더 잘 빠졌을 텐데 그런 부분에서는 지장이 있었을 가능성은 있디"고 덧붙였다. 남 서장은 "최초 발화 지점은 1층으로 추정한다"면서도 "더 조사를 해봐야 (정확한 발화 지점을) 말씀드릴 수 있다"고 말했다.
9명 숨진 대전 공장 헬스장, 도면에 없었다…구청 “무허가”
남득우 대덕소방서장은 21일 오후 브리핑에서 “최초 발화 지점은 1층으로 추정한다”면서도 “더 조사를 해봐야 (정확한 발화 지점을) 말씀드릴 수 있다”고 말했다. 대덕구청 건축과장은 “도면상으로는 확인되지 않는 구조”라며 “2층을 복층처럼 나눠서 공간을 사용해 온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李 대통령 '조폭연루설' 사과해놓고… SBS, 이번엔 해시태그 논란
사과드린다"고 밝혔다.SBS는 전날 공식 SNS 계정을 통해 '그것이 알고 싶다' 측의 사과 소식을 전하며 관련 기사 링크를 공유했다. 문제는 해당 게시물에 함께 달린 해시태그가 '의혹, 대통령, 이재명, 변호인, 대법원' 등과 함께 '살인'이라는 키워드가 적혀 있었다는 점이다. 이에 "사과까지 해놓고 해시태그 상태가 뭐냐"는 비판이 나왔다.
[BTS 컴백 D-day]광화문 금속탐지기에 걸린 요리사 칼…오후 3시 2만8000명 모였다
방탄소년단(BTS)의 컴백 공연이 열리는 21일 서울 광화문에서 요리사가 식칼을 소지한 채 통행하다가 검문에 걸린 것으로 파악됐다. BTS 공연 5시간 전인 오후 3시 기준 광화문엔 2만8000명이 모였다. 경찰 관계자는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내 BTS 공연 통합현장 본부 상황실에서 열린 국무총리 보고에서 금속탐지기로 식칼을 식별했고, 식칼 소지자의 신원이 요리사라는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오전엔 배낭에 과도를 넣은 채 금속탐지기를 통과하려던 일행이 경찰의 제지를 받기도 했다. 현재 광화문 광장은 31개 게이트를 통해서만 드나들 수 있다.
'연인 폭행' 가석방 출소한 황철순..."1500만원 배상하라" 민사도 패소
A씨 측은 폭행 피해에 더해 황씨가 2024년 6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올린 해명 영상에서 사건과 무관한 A씨의 사생활을 언급해 명예를 훼손했다고 주장했다.1심 법원은 A씨의 주장을 받아들였다.
마약탐지견에 가방 검사…BTS 광화문 공연 앞 안전에 총력
21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BTS 공연을 앞두고 관람객들이 검문을 받기 위해 길게 줄을 서 있다. 김수연 21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방탄소년단(BTS) 컴백 공연을 앞두고 관람객들이 가방을 열어 보이며 소지품 검사를 받고 있다. 김수연 이날 세종대로 주요 진입 구간에는 통제소가 설치돼 광화문광장을 가로지르기 위해서는 반드시 검문 절차를 거쳐야 했다. 21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BTS 공연을 앞두고 경찰이 인파를 통제하며 보행 동선을 관리하고 있다. 김수연 이날 오후 2시경에는 약 30초간 사이렌이 울리며 긴장감이 고조됐다.
“티켓 없어도 괜찮아”…공연 넘어 ‘축제의 장’…곳곳에 볼거리
양회성 방탄소년단(BTS) 공연이 열리는 21일, 서울 광화문·인사동·명동 일대는 그야말로 ‘거리 전체가 축제장’으로 변했다. 공연을 넘어 거리 곳곳에서 펼쳐지는 이벤트를 따라다니는 것만으로도 볼거리가 가득했다.광화문 동아미디어센터 앞에 자리 잡은 팬덤 플랫폼 ‘키윙’의 무료 커피차. 이른 시간부터 길게 늘어선 줄이 현장의 열기를 실감케 했다. 운영 측에 따르면 준비한 1000잔 중 900잔이 단 1시간 20분 만에 소진됐다. BTS 굿즈를 판매하는 상점 앞에는 외국인 관광객들이 몰려들었다. 그러면서 “이런 글로벌 행사가 한국에서 열린다는 게 자랑스럽다”고 덧붙였다.광화문 일대는 그야말로 ‘보라색 물결’이었다. 구독자 63만 명의 유튜버 ‘루루보이’는 이탈리아에서 온 BTS 팬 4명과 인터뷰를 진행하며 현장을 더욱 뜨겁게 달궜다.
사망자 9명 발견 됐는데 "도면엔 없었다"… 대전 車 부품공장 화재 '비극'
특히 사망자 9명이 발견된 헬스장은 당초 건물 3층으로 알려졌으나 도면에는 없는 2층의 복층 공간이었다.해당 건물은 제조 시설로 지어져 건물 층고가 5.5m 정도로 높다. 헬스장은 지상에서 3층 주차장으로 올라가는 경사로와 3층 사이 층고의 자투리 공간을 활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포토] 환호하는 아미..."BTS(방탄소년단) 보러 왔어요"
광화문 일대에는 이미 수만 명의 인파가 몰리고 있다.
BTS 공연 5시간 전 광화문 2만8000명 운집…관객 입장 시작
방탄소년단(BTS) 컴백 공연일인 21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아미(BTS 팬덤)들이 입장을 기다리고 있다. 우측 통행을 독려하고 보행자가 멈추지 않도록 해, 인파가 밀집되지 않도록 관리하고 있다.광화문 광장에 마련된 관객석은 2만 2000석이다. 무대 앞 지정석과 스탠딩석은 오후 3시부터 입장이 시작됐다. 시청 인근 스탠딩석은 오후 5시부터 순차적으로 입장할 수 있다. 1·2호선 시청역과 3호선 경복궁역은 오후 3시부터 무정차 통과한다.
“결혼기념일 여행이 BTS였다”…티켓 없어도 한국 찾은 팬들
이처럼 BTS를 계기로 한국을 찾는 ‘팬덤 관광’ 현상이 확산되며, 공연 관람을 넘어 여행과 소비까지 이어지는 흐름이 나타나고 있다. 공연 유무와 관계없이 이동과 체류가 발생하는 구조로, K팝이 관광 수요를 창출하는 대표 사례로 꼽힌다.싱가포르에서 온 니스 씨(45)는 결혼기념일을 맞아 남편과 함께 한국을 찾았다.
군산 아파트서 경비원에 흉기 휘두른 30대男 구속
크게 다친 B 씨는 현재 병원 치료를 받고 있다.
광화문에 식칼·과도 챙겨갔다가 '삑삑'…정체 확인했더니 [BTS 컴백]
방탄소년단(BTS) 컴백 공연이 열리는 광화문 일대에서 식칼이나 과도 등을 소지한 이들이 검문에 의해 적발된 것으로 파악됐다. 식칼의 소유자는 요리사인 것으로 파악됐다.21일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내 통합현장 상황실에서 진행된 보고 과정에서 금속탐지기를 통해 식칼을 소지한 인원이 확인됐다. 정부는 서울청사에 상황실을 설치하고 인파 밀집 상황을 실시간으로 관리하고 있다.보행 동선 관리도 강화됐다. 주요 구간에는 차단 시설이 설치됐고, 경찰과 진행요원이 우측 통행을 유도하고 있다.
[동정] 오세훈, '제41차 전국여약사대회' 방문 감사인사
오세훈 서울시장은 21일 코엑스 마곡에서 열린 '제41차 전국여약사대회'를 방문해 약사회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나나·母, 강도와 마주하지 않겠다…증인불출석 예고
이는 지난 2월 26일 제출한 불출석사유서에 이어 2번째다. 나나 역시 이에 대한 의견서를 함께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나나는 지난해 11월 구리시 아천동 주거지에 흉기를 들고 침입한 30대 남성 A씨를 어머니와 함께 몸싸움 끝에 제압하며 화제를 모았다.
[속보]중수청·공소청법 국회 통과…고발장 들고 검찰청 가는 민원인도 ‘역사 속으로’
검사의 수사 직무를 삭제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검찰개혁법안이 국회를 최종 통과하면서 오는 10월부터는 검사는 어떤 범죄 수사도 개시할 수 없게 됐다. 범죄 피해자나 민원인이 검찰청사를 찾아 고소·고발장을 제출하는 오래된 법조계 풍경은 역사 속 장면으로만 남을 것으로 보인다. 새로운 수사 기관이 설립되고 형사사법 체계가 대폭 바뀌면서 당분간 현장의 혼란은 불가피해졌다. 앞서 국회는 전날 본회의에서 공소청법을 통과시켰다. 법안이 시행되는 오는 10월2일부터 검찰이 고발 수사를 비롯해 어떤 수사도 개시하지 못하면서 검찰청에 고소·고발장을 접수하는 사람들도 사라질 것으로 보인다. 공소청법은 이미 수사 중인 사건 중 ‘공소시효가 임박하거나 사건의 성질상 불가피한 사건의 경우’ 공소청이 90일 이내에 그 수사를 마무리하도록 정하고 있다. 중수청이라는 새로운 수사기관이 출범하면서 한동안은 혼란도 불가피하다.
광화문 인파 3만명 육박…경찰 “이동하세요” 호루라기 연속
서울시 실시간 도시데이터에 따르면 오후 4시 기준 광화문·덕수궁 일대 인파는 약 2만6000~2만8000명으로 집계됐다. 공연 시간이 다가올수록 인파는 계속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광화문광장은 사실상 진공 상태에 가깝다. 광화문에서 시청역까지 약 1.2㎞ 구간이 통제 구역으로 설정되며 안전 펜스와 차벽이 겹겹이 둘러쳐졌고, 일반적인 도심 보행 흐름은 거의 사라진 모습이다. 자신을 사랑해야 한다고 늘 말하잖아”라고 했다. 5호선 광화문역은 오후 2시부터 무정차 통과가 시작됐고, 3호선 경복궁역과 1·2호선 시청역도 오후 3시부터 무정차로 전환됐다. 무대 앞 지정석과 스탠딩석은 오후 3시부터 입장이 시작됐다. 시청 인근 스탠딩석은 오후 5시부터 순차적으로 입장할 수 있다.
BTS 신보, 하루만에 400만장 나갔다…"역대 최다 초동 돌파"
지난 20일 오후 1시 공개 후 약 10분 만에 '밀리언셀러'에 올라 폭발적인 반응을 입증했다. '아리랑'은 발매 당일에만 이를 훌쩍 뛰어넘는 판매량으로 자체 신기록을 경신했다. 새 음반은 이탈리아, 멕시코, 스웨덴 등 전 세계 88개 국가/지역의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1위에 올라 글로벌 인기를 확인시켰다.음원 또한 강세다. 타이틀곡 'SWIM'은 21일 오전 9시까지 미국, 일본, 영국, 독일, 프랑스 등 90개 국가/지역 아이튠즈 '톱 송' 정상을 찍었다. 'SWIM'은 멜론과 벅스의 실시간 차트 1위로 직행했다. 'SWIM'은 20일 오후 2시부터 21일 오전 0시까지 1위를 유지했고 21일 오전 10시 현재도 차트 정상을 지키고 있다. 'SWIM' 뮤직비디오의 반응도 뜨겁다.
'수사-기소 분리' 완성…검찰청 78년 영욕의 역사도 마침표
이로써 공소청 검사는 수사 기능을 상실하고 공소 제기 및 유지 기능만 담당하게 됐다. 이른바 법왜곡죄와 공소청·경찰·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법원 공무원이 재직 중 저지른 범죄도 수사 대상에 포함된다. 노태우 비자금 사건, 불법 대선자금 수사, 현대차 비자금 사건, 한나라당 대선자금 수사 등 굵직한 대형 사건이 그 예다. 표적·과잉 수사 논란까지 겹치면서 '정치 검찰'이나 '권력의 시녀'라는 비판도 받았다. 2009년 '박연차 게이트' 수사 과정에서 노 전 대통령이 서거하면서 검찰 개혁 요구는 더욱 커졌다. 문재인 정부에서는 2021년 검경 수사권 조정으로 검찰의 직접 수사 범위를 축소했다. 이후 윤석열 정부 시절 한동훈 법무부 장관의 이른바 '검수원복(검찰 수사권 원상 복구)' 시행령 개정으로 일부 수사 권한이 다시 회복했다. 그러나 윤 전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가 얽힌 사건 수사 과정에서 검찰이 주저하는 듯한 모습을 보였다는 비판이 제기되면서 더불어민주당을 중심으로 검찰 개혁 요구가 다시 거세졌다. 이번 입법으로 검찰의 수사 가능성이 원천 차단되면서 수사·기소 분리 대원칙이 확립됐다. 검사에게 보완수사권을 남겨두면 우회적인 방법으로 직접 수사를 할 수 있는 길이 열릴 수 있다는 것이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여당 간사인 김용민 의원은 지난 18일 "보완수사권은 예외적으로라도 남겨놓으면 안 된다"라며 "보완수사권은 직접 수사권"이라고 주장했다.
박은식 산림청장, 현장 중심 ‘찾아가는 산불예방 캠페인
한편, 산림청은 다음 달 19일까지를 ‘대형산불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가능한 모든 행정력을 집중 투입해 산불예방을 위한 기동단속을 강화하는 등 현장 중심의 예방 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박 청장은 “영농부산물 소각과 화목보일러 취급 부주의 등으로 인해 산불이 발생하고 있다”며 “사소한 부주의가 대형 산불로 확산될 수 있는 만큼 산불 예방에 국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박은식 산림청장은 21일 충남 논산시와 부여군을 잇따라 방문해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산불예방 캠페인'을 펼치고, 산불예방 동참을 호소했다.
"할머니 틀니 해주면 청소해드릴게요"...울먹였던 중학생, 의대생 돼서 원장님 찾아왔다 [따뜻했슈]
[따뜻했슈] 보고싶지 않는 뉴스가 넘쳐나는 세상, 마음 따뜻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전합니다. "토닥토닥, 그래도 살만해" 작은 희망을 만나보세요. 덕분에 행복했다"고 덧붙였다.
“아들 부탁에 광화문 왔다”…BTS 공연 날, 가족까지 움직였다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자녀를 대신해 BTS 공연 관련 앨범과 굿즈를 구매한 정모 씨(72). 자녀를 대신해 공연 현장을 찾았다는 그는 “사진이랑 영상이라도 찍어주려고 왔다”며 “사람이 너무 많아서 출구 찾기도 힘들 정도”라고 말했다.
[속보]대전 화재 공장 대표 “죽을 죄 지었다” 유족에 사과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한 대전 대덕구 문평동 자동차부품 제조공장 화재와 관련해 업체 대표가 유족들을 직접 찾아 사과했다. 손주환 안전공업 대표는 21일 화재가 난 공장 인근에 마련된 가족대기소를 찾아 “죽을 죄를 지었다. 모든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손 대표는 말을 잇지 못한 채 울먹이며 연신 허리를 굽혔지만, 유족들의 반응은 냉담했다. 유족들은 단순한 사과가 아닌 ‘책임 있는 답’을 요구했다. 이와 함께 최대한 빠른 시일 내 보상·지원에 대한 1차 제안서를 제출하라고 요구했다.
“계속 이동하라더니 자리 선점은 방치”…공연 안내 혼선[BTS in 광화문]
티켓 미소지자들도 게이트 안으로 들어와 완충지대 바깥 일방통행 구역까지는 진입할 수 있다. 사진을 찍기 위해 멈추는 등 흐름이 끊기면 뒤쪽 인파가 몰리며 자칫 사고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그러나 일부 티켓 미소지자들이 게이트 안쪽 일부 공간을 선점하면서 체류하는 중이다. 이날 주한미국대사관과 광화문 교보빌딩 사이 공간에는 티켓 미소지자 약 100여명이 새벽부터 자리를 잡고 있었다. 일찍 도착한 이들이 펜스가 설치되지 않은 일부 지점에 먼저 들어가 머무른 것이다.이들 뒤편 펜스 너머로는 자리를 선점하지 못한 티켓 미소지자들이 몰려 있었다. 광화문 교보빌딩 앞에도 100명이 넘는 티켓 미소지자들이 바닥에 앉아 있었다.
광화문 집어삼킨 보라 물결…자영업자도 "손님 넘친다" 활짝 [BTS 컴백]
방탄소년단(BTS)의 컴백 공연을 앞두고 서울 광화문광장 일대가 보라색으로 물들었다. 팬들은 저마다 보라색 굿즈와 의상을 갖춰 입고 공연장을 찾았다. 광화문 곳곳에서는 BTS가 등장하는 전광판과 현수막이 내걸렸다.세계 각국에서 모인 팬들은 이를 사진으로 찍기 위해 연신 셔터를 눌렀다.경찰에 따르면 이날 광화문광장 일대에는 최대 26만명 인파가 모일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20만∼25만명이 모였던 2002년 월드컵 거리 응원 이후 최대 규모다. 특히 경찰은 월드컵 때와 달리 외국인 관람객이 대거 몰린 데다 중동 지역 전쟁 상황까지 겹치면서 테러 우려가 커지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곳곳에 배치된 경찰과 서울교통공사 직원, 안내요원들은 "우측 통행을 해달라"고 안내하며 인파 관리에 나섰다. 팬들은 저마다 신문을 챙기며 이를 일종의 '굿즈'처럼 간직하는 모습이었다. 오늘 사람이 많이 몰린다고 해서 광화문을 빠져나오지 못할 각오까지 하고 왔다"고 말했다.이날 현장에서는 BTS 콘셉트에 맞춘 의상을 착용한 팬들도 눈에 띄었다. 일대 상점들은 보라색 포스터를 걸어 놓거나 'WE LOVE BTS(BTS 사랑해요)'라는 현수막을 내걸기도 했다.
“심장이 터질 것 같다” 설렘 속 BTS 공연 입장…“어디로 가냐” 혼선 속출
방탄소년단(BTS) 컴백 공연일인 21일 오후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 무대 관객석으로 팬들이 입장을 하고 있다. 경찰과 주최 측은 21일 오후 8시로 예정된 공연을 앞두고 오후 3시부터 지정석과 스탠딩석 입장을 시작했다. 광화문 광장에 마련된 관객석은 2만 2000석이다. 이 양의 어머니는 간식과 옷을 챙겨주고 이 양을 안쪽으로 들여보냈다. 21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열리는 방탄소년단(BTS) 컴백 공연을 앞두고 경찰이 광장 주변을 오가는 시민과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검문검색을 실시하고 있다. 사람이 몰리며 일부 관람객들은 목적지를 찾지 못해 혼란을 겪었다. 경찰이 스피커를 통해 계속 방향을 안내했지만 한국말로만 안내가 이뤄져 외국인들은 혼란을 겪었다. 한 경찰은 ”멈춰계시면 안 된다. 이동해달라“고 계속 안내했다. 소지자는 요리사인 것으로 확인됐다.
“집 나가라”는 아버지에 목검 휘두른 50대, 2심도 실형
인천지법 형사항소4-2부(부장판사 류호중)는 특수존속상해 혐의로 기소된 A(58)씨의 항소심 선고공판에서 A씨와 검찰의 항소를 모두 기각하고 원심과 같이 징역 1년6개월을 선고했다고 21일 밝혔다.A씨는 지난해 6월3일 오후 7시30분께 인천 강화군 자택에서 길이 100㎝의 목검으로 아버지 B(79)씨의 머리, 어깨, 허벅지 등을 여러 차례 때려 상해를 입힌 혐의로 기소됐다.1심 재판부는 “A씨의 죄책이 가볍지 않고, A씨에게 징역형을 포함해 여러 차례 형사처벌 받은 전력이 있는 점 등을 참작했다”며 실형을 선고했다.1심 선고 후 A씨는 형이 너무 무겁다며, 검찰은 형이 너무 가벼워서 부당하다고 쌍방 항소했다.
[BTS 컴백] 경찰버스는 하객을 싣고…탑승권은 청첩장(종합)
대중교통 무정차에 결혼식 참석자 수송…도착해선 몸 수색 인파·통제에 지각하기도…"얼떨떨하지만 오래 기억될 일" 김준태 조현영 양수연 정지수 = "처음엔 난감했죠. 축하해주러 갈 수 있을까 고민이 많았는데 경찰차를 타고 오란 연락에 참 다행이구나 싶었어요." 이어 "BTS가 세계적이긴 하지만 신랑·신부를 위한 다른 방법은 없을까 싶었다"고 덧붙였다. 지씨는 "경찰차가 없었다면 참석이 부담스러웠을 것"이라며 "이런 건 처음인데, 사실 경험하고 싶진 않은 불편한 일"이라고 털어놨다. 이어 "혼주분들이 미안해한다. 준비할 게 많은데 미안함도 전해야 하고 안내도 해야 하다니, 축복받아야 할 신랑·신부가 마음이 불편할 것 같다"고 했다. 안전 관리 차원인 점은 이해하는 데 하객으로선 불만"이라고 했다. 그는 "오후 2시부터 일대가 통제된다고 하니 불편을 겪지 말고 무사히 귀가하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안치실에 신원 모를 시신…대전 안전공업 화재 '애타는 기다림'
신원 확인 어려움…안치실 앞 시청 공무원·경찰 "안타깝다" "글쎄요. 시신이 많이 훼손돼서…." 21일 대전의 자동차 부품 제조 회사인 안전공업 화재 사망자들의 시신이 안치된 유성구의 한 병원 장례식장. 형체를 알아보기 힘들 정도로 시신이 훼손돼 신원 확인이 늦어지면서 빚어진 간절한 기다림이다. 대전시청에서 나왔다는 한 공무원은 안치실 우측으로 늘어선 의자에 앉아 초조한 기색을 감추지 못했다. 시신 훼손이 워낙 심해 조속한 신원 확인은 어렵다고 직감한 듯했다. 한 정보관은 "신원이 얼른 확인돼야 유족 지원이든, 장례 지원이든 할 텐데 답답한 노릇"이라고 말했다. 그는 "오늘 대전 안전공업 화재 때문에 언론사에서 참 많은 전화가 온다"면서 "망자를 위해서라도 빨리 빈소를 마련해야 하는데 언제쯤 신원이 확인될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관람객 보행하는데 뾰족한 스파이크 '버젓'…안전관리 '옥에 티'[BTS in 광화문]
지나가는 차량이 뾰족한 스파이크를 밟으면 바퀴에 구멍이 나는 방식이다.현재 스파이크 스트립이 놓인 구역은 보행자만 다닐 수 있다. 경찰이 광화문광장 인근 세종대로 차량 통행을 전면 통제하면서다. 차량이 다닐 수 없는 길에 차량 통해 방해 장비가 설치된 셈인데, 이 때문에 효용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이 나온다.오히려 시민의 안전을 위협한다는 지적도 있다. 서울 실시간 도시데이터에 따르면 오후 4시 30분 현재 광화문 덕수궁 일대 약 3만명이 밀집했다.
'검찰청' 78년 만에 역사 속으로… '수사·기소' 분리
공소청법에 이어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을 신설하는 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면서 법이 시행되는 10월 2일 검찰청은 78년 만에 폐지된다. 같은 날 공소청과 중수청이 출범할 예정이다.지난 20일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국회 본회의에서 중수청 법안이 통과됐다. 전날 공소청법에 이어 중수청법까지 처리되면서 공소청 검사는 수사 기능을 상실하고 공소 제기 및 유지 기능만 담당하게 됐다.다음 수순은 형사소송법 개정이 될 전망이다. 형사소송법 제196조 1항은 검사의 범죄 수사권을 명시하고 있다. 공소청-광역공소청-지방공소청 등 3단계 구조로 운영된다. 이에 현행 검찰청법상 보완수사 범위 기준을 참고할 필요가 있다는 지적도 있다.김소연
[BTS 컴백 D-day]“80대가 맥가이버칼로 뭘 하겠나”···광화문 반입 금지 물품 검문에 곳곳 항의·반발
방탄소년단 공연을 앞두고 인파가 몰린 광화문 일대에서 맥가이버칼을 소지한 노인과 경찰이 대치했다. 21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34분쯤 광화문 광장으로 연결된 게이트 입구를 맥가이버칼을 소지한 80대 남성이 통과하려다 금속탐지기 검색에 잡혔다. 경찰이 반입 불가 물품이라고 안내하자, A씨는 “이게 얼마짜린데 버리라고 하느냐”며 “나이 80살이 넘은 내가 이 작은 칼로 뭘 하겠냐”고 항의했다. 짐까지 검사해서 깜짝 놀랐다”고 말했다.
대전 화재 현장서 마지막 실종자 3명 위치 확인…수습 중
대전 안전공업 화재 현장에서 마지막 실종자 3명의 위치가 확인돼 소방 당국이 구조 작업을 하고 있다.
[속보]대전 공장 화재 사망자 3명 추가 발견···실종자 14명 전원 사망 확인
지난 20일 불이 난 대전 대덕구 문평동 자동차 부품 제조 공장 화재 현장에서 사망자 3명이 추가 발견됐다.
경남 곳곳 야산·공장·농지서 화재…1명 화상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이날 오전 10시 41분께 불을 모두 진화했다. 오전 10시 44분께에는 합천군 가야면 한 야산에서 불이 났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이날 오전 10시 41분께 불을 모두 진화했다.
대전 공장 화재 실종자 시신 3구 추가 수습...실종 14명 전원사망
대전 대덕구 문평동 자동차 부품공장 안전공업 화재 현장에서 시신 3구가 발견되면서 실종자 14명 전원이 최종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 화재는 발생 10시간 30분 만에 진화됐지만 모두 14명의 연락이 두절되면서 소방당국이 수색작업을 벌였다. 21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10분부터 오후 5시 사이 붕괴된 주차장에서 시신 3구가 잇따라 추가 발견됐다.
“68세 할머니도 보라색”…광화문은 ‘아미 스타일’ 보라 런웨이
21일 서울 광화문 일대가 보라색 ‘런웨이’로 변했다. 20대 외국인 여성 두 명은 한국풍 머리띠와 보자기 스카프로 멋을 내 ‘한국 사랑’을 드러났다.머리부터 발끝까지 보라색으로 맞춰 입은 팬도 있었다. 모자와 상의, 가방까지 모두 보라색으로 통일한 여성 팬은 “드레스 코드가 따로 있는 건 아니지만 팀 컬러라서 자연스럽게 맞춰 입게 됐다”고 웃었다. 이번엔 ‘방탄 아리랑’이다. 그는 볼리비아 국기를 펼쳐 보이며 환하게 웃었다. 보라색은 BTS와 팬덤 ‘아미(ARMY)’를 상징하는 공식 색상이다.
RM ‘발목 깁스’에도 부상 투혼…끝내 광화문 무대 오른다
다만 댄스 등 과격한 퍼포먼스는 최소화 할 것으로 보인다.RM은 BTS의 리더이고, 이번 무대가 약 4년만의 ’완전체 컴백‘ 무대인만큼 책임감과 압박감도 컸을 것으로 보인다. 이를 위해 전례 없는 규모의 광화문 대형 무대가 설치됐고, 인파는 26만 명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아주 심각한 부상은 아니다. 기대해달라”고도 했다.
화마에 참혹하게 무너진 대전 자동차 부품 공장…실종자 14명 전원 숨져 [현장 화보]
지난 20일 대형 화재가 발생한 대전 대덕구 자동차 부품 제조공장에서 실종됐던 14명이 끝내 모두 숨진 채 발견됐다. 또 오후 5시경 붕괴된 주차장에서 시신 3구를 발견했다.
여주 2층짜리 상가 건물서 불…한때 31명 대피
21일 오후 3시 49분께 경기 여주시 현암동의 한 2층짜리 상가건물에서 불이 났다.
[BTS 컴백 D-day]공연장 검문에서 가스분사기·전기충격기 적발
방탄소년단(BTS) 컴백 공연을 앞둔 21일 오후 호신용품을 소지한 여성이 서울 광화문 검문 게이트를 통과하다 경찰에 적발됐다. 경찰은 권씨를 인근 파출소로 인계했다.
“식사도 서둘러 끝냈다”…BTS 공연 앞둔 광화문 안전요원
이날 공연은 오후 8시부터 광화문광장에서 열리며 수십만 명의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BTS 컴백] 광화문 상인들 '아미 특수'…"물량 10∼20배 발주"
점포 관계자는 "물, 간식, 담요, 그리고 아미밤(공식 응원봉)에 들어가는 건전지 위주로 준비했다"고 웃었다. 이어 "간편식은 평소 50∼60개 발주했는데 이번에 들어간 게 600개는 된다. 생수는 4천개로, 많이 가져갈 때도 평소엔 200개 정도니 20배"라고 말했다. 이들은 "티켓을 못 잡아 계속 광장 근처를 돌고 있다. 무대 가까이에서 BTS를 보고 싶다"고 했다. 점장 최모(46)씨는 "수치는 모르겠지만 손님 많은 건 확실히 체감된다"며 "쌀쌀해서 핫팩이 잘 나간다. 닭강정도 인기"라고 말했다. 이 매장 관계자는 "오후 8시부터 넷플릭스 공연 중계를 틀어놓기로 했다. 아미를 환영한다는 의미로 BTS 사진도 붙여놨다"며 "이제 저녁 시간이니 기대 중이다.
“오랫동안 인기척 없어”…춘천 주택서 50대 숨진 채 발견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상담 전화 ☎109 또는 SNS 상담 마들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소방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2분쯤 춘천시 온의동의 한 주택에서 A 씨(52)가 숨진 채 발견됐다. 소방은 ‘사람이 오랫동안 오간 흔적이 없다’는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했다.
갓길 행인 차로 ‘쾅’…사망 사고 낸 40대 금고형 집유
재판부는 “업무상 과실로 인한 치사 사고의 결과가 무겁고 당시 시야를 제한할 만한 외부 환경은 없던 것으로 보이며, 주의 의무 위반 정도도 중대하다”며 “다만 피고인이 2억 원을 유족에게 지급하고 합의, 유족이 처벌을 원치 않는 점을 고려했다”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 21일 지역 법조계에 따르면 대전지법 형사4단독 이제승 판사는 교통사고 처리 특례법 위반(치사) 혐의로 기소된 A 씨(46)에게 금고 1년 6개월과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다. 사회봉사 80시간과 준법 운전 강의 40시간 수강도 명령했다.
[BTS 컴백] 공연 2시간 앞 3만여명 인파…삼엄경비 속 자리경쟁·한복팬도(종합)
서울시에 따르면 오후 6시 기준 광화문과 덕수궁 인근에는 3만∼3만2천명이 모였다. 인구 혼잡도는 '약간 붐빔' 수준으로, 오후 5시부터 스탠딩석 입장이 시작되면서 인파는 빠르게 늘어나고 있다. 입장 마감은 오후 7시다. 한복을 입은 외국인 팬들이 공연장에 입장하는 모습도 속속 포착됐다. 나머지는 광장 주변에서 공연을 관람한다. 경찰은 무대를 중심으로 숭례문까지 최대 26만명이 몰릴 것으로 예상했다. 이는 20만∼25만명이 모인 2002년 월드컵 거리 응원 이후 최대 규모다. 경찰관들은 보행 흐름이 정체될 기미가 보이면 "서 계시면 안 됩니다. 이동하세요"라고 안내했다. 외국인 관람객에겐 영어로 "무브! "를 연신 외쳤다. 현재 광화문 광장은 31개 게이트를 통해서만 드나들 수 있다. 게이트 내부엔 경찰특공대도 배치됐다. 일부 게이트는 사람이 몰리자 추가 유입이 차단됐다. 일부 시민의 항의에 경찰관은 "사람이 너무 많아 여기로 오면 안 된다"며 다른 게이트를 안내했다. 교보생명 건물 앞 인도에 주저앉은 일부 관객이 다리를 뻗자 경찰은 보행자가 다칠 수 있다면서 자제를 요청하기도 했다. 종각역 일대에도 인파가 몰렸다. 경찰은 보행자 가방을 손으로 뒤적였다. 세종대로는 전날 밤부터 전면 통제됐고 사직로와 율곡로는 이날 오후 4시부터 11시까지, 새문안로와 광화문 지하차도도 오후 7시부터 11시까지 통행할 수 없다.
춘천 남산면 산불, 1시간 만에 진화…진화대원 1명 부상
또 컨테이너 2동과 임야 0.3㏊가 불에 타 200여만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났다.
인파 본격적으로 몰리는 광화문
이전부터 ‘명당’이 될 것으로 예상됐던 세종문화회관 인근 W4 검색대 앞에는 120여 명이 넘는 사람들이 몰리며 약 40m 긴 줄이 생겨 있었다. 라무니온 베카 씨(43)는 검색대를 통과하기 위해 목발 투혼을 벌이고 있었다. 아슈로바 씨 앞으로 사람들이 쉴새 없이 지나다니고 있었지만 만족스러운 표정이었다. 10시간 정도 기다리는 건 문제 없다”고 말했다.휠체어를 탄 관람객이 이동에 어려움을 겪자 경찰과 안전요원,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길을 열어주는 장면도 포착됐다. 너무 감사한 순간이었다”고 말했다. 검색대 곳곳에는 시민들이 반납한 라이터, 커터칼 등이 수북이 쌓여 있었다.
“노 스톱!” 지키며 차분하게…공연 앞두고 질서 속 입장 행렬
이날 오후 4시30분께 서울 지하철 1·2호선 시청역 인근에는 관람객 입장을 위한 순환형 동선이 마련돼 있었다. 현장에서는 이동 흐름이 끊기지 않도록 관람객들이 자연스럽게 속도를 맞추는 모습도 이어졌다.시청역 인근 C-1~3 구역 앞은 상당수 관람객의 입장이 완료된 상태였다. 객석 곳곳에는 자리를 잡고 앉아 공연을 기다리는 관람객들이 보였고, 일부는주변을 둘러보며 일행을 기다렸다.비슷한 시각 인파 밀도가 가장 높은 광화문 광장 인근은 더욱 엄격한 통제가 이뤄졌다. 사진 촬영을 위해 걸음을 멈추는 관객들에게는 즉각 다가가 이동을 안내하며 인파 정체를 방지했다. 스페인에서 온 헤일리(23)씨는 “사람이 많아서 복잡하고 정신이 없다”면서도 “경찰 안내에 만족한다.
아침 공복에 먹으면 좋은 식음료 3가지…“다이어트 효과까지” 전문가 추천
정말 연하게 한두 모금 먹어보는 것을 추천한다”고 권했다.다음으로 ‘마’ 역시 공복에 먹었을 때 위 점막을 부드럽게 덮어주는 역할을 한다. 이 원장은 “마에 들어 있는 끈적한 뮤신 성분은 위산이 위벽을 직접 자극하지 않도록 막아주고 염증을 가라앉히는 데 도움을 준다”고 전했다.
행안부 '대전 공장 화재'에 재난특교세 10억 긴급지원
행정안전부는 20일 발생한 대전 대덕구 공장화재 피해를 신속하게 수습할 수 있도록 대전시에 재난특교세 10억 원을 긴급 지원한다. 이번 재난특교세는 피해 현장 주변 잔해물 처리, 2차 피해 예방대책 추진, 이재민 지원 등 긴급 구호활동 경비 등에 쓰일 예정이다. 이번 지원은 21일 대통령이 화재 현장을 방문하고 “피해상황과 구조활동 전반을 점검하면서 피해 수습에 만전을 기하라”고 지시한 것에 따른 조치다.
여주 2층짜리 상가서 불…2시간 40여분 만에 불길 잡아(종합)
21일 오후 3시 49분께 경기 여주시 현암동의 한 2층짜리 상가건물에서 불이 났다.
[BTS 컴백] 금속탐지기서 가스총 소지자 적발…요리사 식칼도(종합)
이 여성은 호신용품이란 입장인 것으로 전해졌다. 21일 취재를 종합하면 경찰은 이날 오후 5시께 종로구 교보생명 건물 앞 금속탐지기 검문 게이트를 통과하던 50대 여성에게서 가스총과 전기충격기를 발견해 인근 파출소로 인계했다. 이 여성은 신변 안전이 우려돼 가스총을 소지한 것이라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오전엔 요리사가 식칼을 소지한 채 통행하다가 검문에 걸리기도 했다.
화재 참사 대전 안전공업 대표 "진심으로 사과…재발 방지 조치"
지난 20일 발생한 대형 화재로 수십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대전 대덕구 문평동 소재 안전공업 대표가 21일 사과의 뜻을 전했다.
대전 공장 화재 14명 사망…마지막 실종자까지 수습
대전 대덕구 문평동 자동차 부품 제조 공장에서 발생한 화재로 14명이 숨지고 60여 명이 다치는 등 총 74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했다. 이후 소방당국은 붕괴 위험이 큰 구조물 내부에서 야간 수색을 포함한 집중 구조 작업을 이어갔다.사고 당시 공장 내 근로자 170명 중 156명의 소재는 신속히 확인됐으나, 14명은 연락이 두절된 상태였다.
BTS 광화문 공연 앞두고… 가스총·식칼 적발
가스총을 소지하려면 관할 경찰서장의 허가를 받아야 한다.권 씨는 평소 호신용으로 가스총과 전기충격기를 소지해왔다는 입장인 것으로 전해졌다. 만 20세 이상이면서 정신질환이나 금고 이상 형을 선고받은 이력 등 결격 사유가 없는 경우 신청할 수 있다. 전기충격기는 출력 3만볼트 이상인 경우 규제 대상이다.이날 오전에는 요리사가 식칼을 소지한 채 통행하다가 검문에 걸리기도 했다.
'대전 화재' 안전공업 대표,회사 홈피에 사죄문..."책임다할 것″ 약속
손주환 안전공업 대표는 이날 회사 홈페이지에 공식 사과문을 올리고 "이번 사고로 소중한 생명을 잃고 부상을 입은 분들께 깊은 애도와 진심 어린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며 "피해를 입은 분들과 유가족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게끔 필요한 지원과 피해 회복에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대전 자동차부품 제조 공장 안전산업 화재와 관련, 회사 소유주인 대표이사가 21일 지역주민과 국민에 사죄의 뜻을 전하고 유가족 지원에 적극 나서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손 대표는 "회사는 관계 당국에 성실히 협조하고 사고 원인을 철저히 조사해 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모든 안전 점검과 시스템을 전면 재검토하겠다"며 "필요한 모든 개선 조치를 신속히 시행하겠다"고 약속했다.
[BTS 컴백 D-day]“결혼식 시간도 당겼어요”…BTS 공연에 시민 불편·손배소 검토도
21일 서울 광화문에서 열리는 방탄소년단의 컴백 공연으로 인한 교통 통제로 광화문 인근에서 결혼식을 올린 신랑·신부들은 불편을 겪었다. 이날 정오 서울 광화문 광장 인근에서 결혼식을 계획한 신랑 A씨(35)는 광화문 일대 교통 통제 소식에 결혼식을 1시간 당겨 오전 11시에 진행했다. A씨는 “교통 통제가 3시부터이지만 변수가 생기면 앞당겨질 수 있단 소식에 도보 이동도 불가능해질까 봐 조정했다”고 말했다. A씨는 “준비 과정에서 결혼식장 보증 인원도 못 채우게 될까 봐 걱정했고, 일부 꽃 배달 업체는 화환 배달이 어렵다고 취소하기도 했다”고 말했다. A씨는 서울시나 소속사 하이브 측에서 아무런 연락을 받지 못했다고 했다.
'BTS 컴백' 직전 수만명 운집…'보랏빛' 달아오른 광화문[영상]
방탄소년단(BTS) 컴백 공연일인 21일 서울 광화문광장 인근에서 팬들이 BTS멤버 뷔가 모델인 한 카페에서 주문을 하고 있다. 황진환 BTS(방탄소년단) 컴백 공연일인 21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 광장이 인파로 북적이고 있다. 황진환 "중간에 서지 마시고 계속 이동해주세요. "21일 오후, 방탄소년단(BTS) 공연을 앞두고 광화문 일대 거리는 끝없이 줄지은 보라색 인파의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응원봉을 들거나 특히 BTS의 상징색인 보라색 장식으로 저마다의 개성을 드러낸 팬들이 곳곳에 눈에 띄었다. 가방에 보라색 댕기를 달거나 보라색 모자 등으로 '팬심'을 뽐내는 모습이었다.공연 2시간 전인 오후 6시 기준 광화문 일대엔 3만 명 가량 인파가 모인 상황이다. 서울시에 따르면 광화문 일대엔 약 3만 명의 인구가 몰린 것으로 집계됐다.이날 오전부터 광화문 쪽으로 들어가려면 경찰이 사방에 설치한 게이트를 반드시 통과해야 한다. 일로나씨는 "한국에 교환학생을 왔다가 우연히 BTS 퍼포먼스 영상을 보고 팬이 됐다"며 "티켓을 정말 겨우 구했다. 너무 행운"이라고 기뻐했다.튀르키예에서 온 브라크씨는 아내와, 처제, 어린 아기까지 유모차에 태워 광화문을 찾았다. 그럼에도 브라크씨는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모여 BTS를 응원하는 분위기 자체가 즐겁다"며 웃었다.이날 오후 3시부턴 무대 앞 지정석과 스탠딩석 입장이 시작돼 관람객들이 계속 입장하고 있다.
"대전 안전공업 마지막 점검은 작년 10월…펌프 압력 미달 시정"
남 서장은 이날 안전공업 앞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소방 자체 점검은 1년에 2번 하는데 상반기는 작동 기능 점검, 하반기는 종합 점검을 한다"며 이같이 설명했다. 남 서장은 "자체 점검은 민간 소방 업체가 (대상지를) 점검하고 그 결과를 소방서로 통보하면 우리가 그에 대한 시정 명령을 내리는 구조"라고 덧붙였다. 사망자는 14명, 중상자는 25명, 경상자는 35명이다.
BTS ‘광화문 아리랑’ 시작…첫 무대 ‘바디 투 바디’
방탄소년단(BTS) 컴백 공연을 약 1시간 앞둔 21일 오후 서울 광화문 일대는 인파가 빠르게 늘며 사실상 ‘공연 시작 상태’에 가까운 분위기를 보였다. 광화문과 무대를 한 화면에 담을 수 있도록 설계된 구조로, 방문객들은 무대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으며 공연 시작을 기다렸다.현장에는 공연을 기다리는 팬들이 일찌감치 모여들며 보라색 물결이 형성됐다. 보라색 의상과 한복, 각국 전통 의상에 보라색을 더한 팬들까지 다양한 모습이 눈에 띄었다. 약 12시간 후 다시 대전으로 돌아가는 일정이지만 설레는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공연을 앞두고 상권도 빠르게 반응했다. 굿즈와 특별판 신문을 들고 인증 사진을 찍는 모습도 곳곳에서 포착됐다.현장 상황도 공연 직전 국면으로 전환됐다. 광화문 방향은 팔찌 소지자 중심으로 통제되며 인파 밀집이 관리되는 모습이다.안전 대응도 강화됐다.
소방청 "2∼3층 휴게공간 근로자들 짙은 연기에 신속 대피 못해"
화재 사고 뒤 공장 내 근로자 170명 중 156명의 소재는 확인됐으나, 나머지 14명은 한때 연락이 두절된 상태였다. 이에 소방당국은 구조물 붕괴 우려 등 위험한 여건 속에도 수색·구조활동을 이어왔고, 전날 밤 동관 2층 휴게실 인근에서 실종자 1명을 처음 발견해 수습했다. 이어 21일 자정을 넘어 동관 헬스장에서 9명을 추가 발견했다. 이후 정밀 수색 작업 끝에 동관 2층 물탱크실에서 나머지 3명을 차례로 발견·수습해 실종자 14명을 모두 찾았다. 부상자 중에는 소방대원 2명도 포함됐다.
대전 차 부품 공장 화재 실종자 수색에 구조견 '맹활약'
남득우 대덕소방서장은 브리핑에서 "구조견이 실종 장소를 찍어주면 구조대원들이 주변 수색에 나서 실종자를 발견했다"며 "마지막 실종자 3명을 찾는 데에도 구조견들의 도움이 컸다"고 밝혔다. 앞서 소방 당국은 이날 오전 6시 49분부터 구조견 2마리를 투입, 실종자 4명에 대한 수색을 재개했다. 21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이번 화재 사망자 14명 중 동측 건물 2층 복층 헬스장 건물 창가에서 발견된 9명을 제외한 나머지 5명 중 4명이 인명구조견의 도움을 통해 발견됐다.
BTS 컴백 공연 카운트다운…광화문 기대감 최고조 [BTS 컴백]
방탄소년단(BTS)의 컴백 공연을 30분가량 앞둔 서울 광화문광장 일대에는 기대감과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 팬들은 저마다 보라색 굿즈와 의상을 갖춰 입고 공연장을 찾았다. 한 시민은 "서울에 이렇게 많은 사람이 모인 것은 처음 보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현장에 배치된 경찰과 안내요원들도 분주하게 움직였다. 사람들 응원봉 들고 있는 것만 봐도 이미 공연 시작한 느낌"이라고 설레는 마음을 전했다.공연 시간이 다가올수록 인파는 더욱 빠르게 늘어나고 있다. 현재 공연장 일대는 테러 방지를 위해 사실상 '요새'에 가까운 차단망이 구축된 상태다.
대전 안전공업 화재 실종자 모두 숨져…사상자 74명 참사로 기록
국가소방동원령 발령해 총력 진화…1층서 화재 시작한 듯 절삭유·임의 복층 구조가 피해 키웠나, 경찰 등 합동감식 예정 대전 대덕구 문평동 안전공업 화재 현장에서 연락 두절됐던 14명이 모두 주검으로 돌아왔다. 화재가 급속히 확산한 원인으로는 공장 내부 절삭유와 기름때, 임의로 마련한 '2층 복층' 구조 등 여러 원인이 작용했을 것으로 분석됐다. ◇ 급속히 확산한 화염에 '아비규환'…국가소방동원령 발령 자동차 부품 제조 업체인 안전공업에서 불이 난 것은 지난 20일 오후 1시 17분께. 현재까지는 1층에서 불이 시작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소방당국은 전했다. 가공 공정에 사용하는 절삭유 등이 건물 곳곳에 묻어있어 확산이 빨랐던 것으로 소방당국은 분석했다. 소방대원이 현장에 미처 도착하기 전부터 건물 밖으로 뛰어내리는 등 긴박하게 몸을 피한 이들도 있었다. 순식간에 다수의 인명 피해가 발생하자 소방당국은 신고 접수 9분 만에 대응 1단계를 발령한 데 이어 14분 만에 대응 2단계를 내렸다. 이어 오후 1시 53분을 기해 국가소방동원령을 발령했다. 헬기까지 투입돼 공장에 물을 뿌리는 총력 대응 결과 불은 오후 11시 48분께 완전히 진압됐다. 소방당국은 불이 대부분 꺼진 전날 오후 10시 50분께부터 건물 내부에 4인 1조로 구조대원을 투입해 본격적인 수색에 나섰다.
[BTS 컴백] 정부 "인파 운집에 안전 최우선·불편 최소화 총력"
앞서 정부는 중동 정세 등 국제 불안요인에 따라 테러 경보를 주의로 상향한 바 있다. 경찰은 행사장 주변에 금속탐지기 등을 활용해 등산용 칼 등 위험물 검문검색을 실시해 테러 예방을 위한 안전조치를 강화했다.
BTS 컴백 공연 앞둔 시점…광화문 인파, 서울시 추산 4만명 '약간 붐빔'
앞서 오후 1시 광화문 인근 인구는 2만4000~2만6000명, 오후 3시는 2만6000~ 2만8000명으로 집계됐다.이에 따라 서울시 인구 혼잡도는 '보통'에서 '약간 붐빔'으로 상향됐다.광화문 뿐 아니라 시청 앞 광장까지 사람들이 모이고 있다. BTS 공연을 볼 수 있는 대형 전광판에도 사람들이 모여들고 있다.광화문 광장에 마련된 관객석은 2만 2000석이다. 무대 앞 지정석과 스탠딩석은 오후 3시부터 입장이 시작됐다.
마지막 희생자 3명까지 모두 수습···대전 공장 화재 수색 종료, 사망 14명·부상 60명
지난 20일 불이 난 대전 자동차 부품 제조 공장 화재 현장에 마지막으로 남아 있던 희생자 3명이 모두 수습됐다. 소방당국은 21일 오후 대전 대덕구 문평동 자동차 엔진벨브 제조 공장 화재 현장 브리핑에서 공식적으로 실종자 수색·구조 작업 종료를 선언했다. 소방당국은 화재 발생 당일 오후 10시25분쯤 화재로 전소된 공장 건물 내부로 구조대를 투입, 수색·구조 작업을 시작해 오후 10시3분쯤 2층 휴게실 입구 계단에서 첫 번째 희생자를 발견했다.
정부, 공장 화재참사 대전시에 재난특교세 10억 긴급 지원
행정안전부는 전날 발생한 대전 대덕구 공장화재 피해를 신속하게 수습하고자 대전시에 재난특교세 10억원을 긴급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
'BTS 광화문 공연' 앞두고 가스분사기·요리사 식칼 등 적발
BTS(방탄소년단) 컴백 공연일인 21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 광장에서 경찰 병력이 인파를 통제하고 있다. 여성은 신변 안전을 우려해 호신용으로 소지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이 여성이 소지한 가스총은 가스분사기로, 경찰에서 관리·규제하는 실제 가스총은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BTS 컴백] 예상 밑돈 인파에도 일부 병목현상…뒷사람에 밀려 걷기도
예상을 크게 밑도는 인파에 일단 공연 전 광화문 광장의 전반적인 보행 안전은 양호한 상태로 평가된다. 다만 취재진이 공연장 주변을 살펴본 결과 일부 길목에서는 공연을 보기 위해 바닥에 앉거나 사진을 찍기 위해 서 있는 팬들로 통행에 지장이 빚어지는 상황이다. 오후 7시께 코리아나호텔 앞에서는 맞은편 언론사 건물의 대형 전광판을 촬영하기 위해 팬 수십명이 우르르 멈춰 서며 병목현상이 빚어졌다. 붐비는 장소에서 정체가 생기면 연쇄적으로 넘어지는 도미노 효과가 발생해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
도면에도 없는 ‘무허가 복층’, 불길서 도망칠 곳이 없었다
21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등에 따르면 이번 화재로 총 74명의 인명 피해가 발생했다. 사망 14명, 중상 25명, 경상 35명이다.소방 당국은 전날인 20일 화재 발생 이후 21일까지 수색을 이어간 끝에 실종자 14명을 모두 수습했다. 사망자 발견 위치는 층별로 나뉘어 나타났다. 연기와 열기가 빠르게 확산되는 상황에서 대피가 어려워 인명 피해를 키웠을 가능성이 제기된다. 소방 당국은 이들이 계단을 통해 탈출을 시도하다가 연기 확산으로 이동하지 못했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다. 이번 화재는 20일 오후 1시 17분경 발생했다.
BTS 공연장 검문서 가스총 적발…알고보니 ‘호신용 스프레이’
전기충격기는 출력 3만 볼트 이상인 경우에만 소지 허가 규제 대상이다.한편 이날 오전 공연장 인근 금속탐지기 검문 과정에서 식칼을 소지한 요리사가 적발되는 해프닝도 있었다.
세대·국적 넘어 광화문 물들였다…공연 앞 ‘보랏빛 축제’
이날 오후 3시부터 객석 입장이 시작되자 광화문광장과 세종대로 일대는 인파가 빠르게 늘어났다. 서울시 실시간 도시데이터에 따르면 오후 7시 기준 광화문·덕수궁 일대 인파는 약 3만6000~3만8000명으로 집계됐다. 공연 시간이 가까워질수록 계속 증가하는 모습이다.입장 행렬이 이어지며 관람객들의 발걸음도 점점 빨라졌다. 보라색 후드티를 입은 일본인 여성은 응원봉을 흔들며 브이 포즈로 입장했고, 보라색 한복을 차려입은 외국인 여성도 스탠딩석에 자리 잡았다. 입장 순간을 휴대전화 영상으로 기록하는 팬들도 눈에 띄었다.전 세계에서 모인 팬들의 기대감도 컸다.
[날씨] 쌀쌀한 일요일 아침…일교차 최대 20도
일요일인 22일도 아침에 쌀쌀하고 낮엔 기온이 올라 일교차가 크겠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2∼8도, 낮 최고기온은 14∼19도로 예보됐다.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5∼20도로 큰 가운데 전국 내륙을 중심으로 새벽부터 아침 사이 서리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겠고, 그 밖의 전국 대부분 지역은 구름이 많겠다. 강원 동해안과 경북권 중심으로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으니 산불 및 화재에 유의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남해 앞바다에서 0.5∼1.0m, 서해 앞바다에서 0.5∼0.5m로 일겠다.
광화문서 가스분사기·전자충격기 소지한 50대 여성 적발 [BTS 컴백]
방탄소년단(BTS) 컴백 공연이 열리는 광화 일대에서 가스분사기와 전자충격기를 소지한 여성이 경찰에 적발됐다.
돌아온 BTS “우린 특별한 사람들 아냐…두려웠지만 ‘Keep swimming’”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21일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컴백 무대를 선보이면서 ‘K팝 왕의 귀환’을 알렸다. 검정색 옷을 입고 무대에 등장한 BTS는 흥겨운 노래와 퍼포먼스로 관객들의 귀뿐만 아니라 눈을 매혹했다. 광화문 광장에서 K팝 가수가 단독 공연을 개최한 것은 BTS가 처음이다. 진은 “와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지민은 “드디어 만났다. 이렇게 말할 수 있다는 게 너무 울컥하고 감사하다. 일곱 명이 다시 만날 수 있게 돼서 감사하다“고 했다.슈가는 “역사적인 장소인 광화문에서 무대를 할 수 있어 너무 영광이다. 이번 앨범은 정체성을 담고 싶어서 아리랑을 타이틀로 정했고, 광화문에서 무대를 하게 됐다”고 말했다.뷔는 “특별한 장소에서 컴백 할 수 있어 감회가 새롭다. 그는 “정말 오래많이 기다렸고, 기다려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정국과 리더인 RM 역시 “긴 여정이었지만 결국 우린 이곳을 왔다”면서 ”이곳까지 와주셔서 감사하다“고 입을 모았다. 인사를 마친 BTS는 히트곡인 ‘버터(Butter)’, ‘MIC DROP’ 무대를 이어갔다. 여러분 너무 춥진 않으시냐. 우리가 잘해야겠다. 여러분이 행복해하는 모습을 눈에 담을 수 있어 행복하게 무대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사실 저희다운 음악이 뭘까 생각해 봤다“면서 ”오랫동안 고민을 많이 했다. 우리가 어떤 모습이고 어떻게 뭉칠 수 있을까 솔직하게 담아보고 싶어서 대화도 진짜 많이 했다. 이번에 새로운 도전도 많이 했는데 혹시 느껴지시냐”고 말했다.슈가는 “특히나 이번 앨범은 저희 일곱 명의 모습을 솔직하게 보여드리고 싶었다. 슈가 역시 “아직도 불안하긴 하지만, 이런 감정들 또한 저희 자신이라고 생각을 한다”고 말했다.RM은 “이러한 전환점에서 어떤 음악을 해야하는지 고민을 했다. 답은 안에 있었다”면서 “스스로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불안, 방황을 스스럼 없이 담아내는 것이 이번 앨범에서의 목표였던 것 같다”고 했다.
[BTS 컴백] 완전체 7인에 환호로 가득 찬 '보랏빛 광화문'(종합2보)
세계 각지에서 모여 이날 새벽부터 '명당'을 지키던 팬덤 '아미'를 비롯해 국적과 나이를 가리지 않은 팬들이 BTS 멤버 7인의 등장에 일제히 환호했다. 무대에서 떨어진 관람객도 건물 곳곳에 설치된 대형 전광판이나 자신의 스마트폰으로 실황을 보며 함께 했다. 서울시(실시간 도시데이터)에 따르면 오후 8시 기준 광화문과 덕수궁 인근에는 4만∼4만2천명이 모였다. 나머지는 광장 주변에서 공연을 관람한다. 한복을 입은 외국인 관객도 공연장 안팎에서 포착됐다. 스마트폰으로 현장의 열기를 담는 팬들의 얼굴에는 연신 미소가 번졌다. 공연장 바깥의 일부 팬은 감동한 듯 눈물을 연신 닦기도 했다. 당초 경찰은 무대를 중심으로 숭례문까지 최대 26만명이 몰릴 것으로 예상했지만, 현재 기준으로는 인파가 예상치에는 밑돌고 있다. 공연을 보기 위해 바닥에 앉거나 서 있는 팬들로 통행에 지장이 빚어지는 상황이 곳곳에서 펼쳐졌다. 공연 시간이 다가오면서 인파 밀집도가 높아지자 "무브! 현재 광화문 광장은 31개 게이트를 통해서만 드나들 수 있다. 게이트 내부엔 경찰특공대도 배치됐다. 북창동 인근 게이트에는 공연 시작 전인 오후 8시까지도 팬들이 몰렸다. 약 75m가량 줄이 생겼지만 경찰은 추가 유입을 막았다. 교보생명 건물 앞 인도에 주저앉은 일부 관객이 다리를 뻗자 경찰은 보행자가 다칠 수 있다면서 자제를 요청하기도 했다. KT빌딩 앞은 앉을 자리도 없어 팬들이 수 시간째 일어서서 공연을 대기했다. 경찰은 보행자 가방을 손으로 뒤적였다.
어린이 주머니까지 철저 검문…광화문 ‘도심 스타디움’ 통제
광화문에서 시청역까지 약 1.2㎞ 구간은 통제 구역으로 설정돼 안전 펜스와 차벽이 겹겹이 설치됐다. 공연장 일대에서는 관람객들이 흐름에 맞춰 이동하는 모습이 이어졌다.경찰은 “위험 물품이 있느냐”고 확인하며 가방 내부는 물론 작은 파우치와 간식 상자까지 열어 확인했다. 실제 라이터나 소형 칼 등을 소지했다가 제지되는 사례도 있었고 압수된 물품은 별도로 수거됐다.공연 시간이 가까워지며 인파가 급격히 늘어나자 검문 방식도 일부 조정됐다. 일부 구간에서는 가방 가방 검사를 생략하고 금속탐지 위주로 신속 검색을 실시해 병목 구간을 해소했다. 일부 관람객이 검문을 건너뛰려다 제지되거나, 가방을 두고 이동하는 사례가 있었다. 경찰은 해당 관람객을 다시 호출해 검사를 진행하고 분실물을 전달했다.
“가져오면 안 된다니까”…BTS 공연장 검문서 전자충격기 등 잇달아 적발
21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열리는 방탄소년단(BTS) 컴백 공연을 앞두고 경찰이 광장 주변을 오가는 시민과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검문검색을 실시하고 있다.
'보랏빛' 광화문 광장 등장한 BTS…아미들의 울먹인 환호
방탄소년단(BTS)이 21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컴백 기념 공연인 'BTS 컴백 라이브: 아리랑'에서 무대를 펼치고 있다. 21일 오후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팬들이 방탄소년단(BTS) 정규 5집 '아리랑(ARIRANG)' 앨범 발매를 기념해 열린 컴백 공연을 즐기고 있다. 황진환 21일 오후 8시 광화문 광장이 일순간 환호성으로 가득찼다. 방탄소년단(BTS)이 '왕의 길'을 통해 무대에 올랐다. 온통 '보랏빛'이 물결쳤다. 팬들은 무대에서 눈을 떼지 못했다. 무대를 조금이라도 더 생생하게 눈에 담기 위해 까치발을 들고 응원봉을 힘차게 흔들었다.BTS의 첫 곡은 '바디 투 바디(Body to Body)'였다. 관람석 외곽의 거리에서 행인들도 고개를 들어 일제히 대형 전광판을 통해 등장한 BTS를 바라봤다. 사람들의 얼굴엔 감탄과 웃음이 선명했다.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8시 기준 광화문 일대엔 약 4만~4만 2천 명이 몰린 것으로 집계됐다.이날 광화문광장 일대는 오전부터 관람객과 시민들로 붐볐다.
[BTS 컴백] 금속탐지기서 가스분사기 걸려…호신용품으로 확인(종합2보)
21일 취재를 종합하면 경찰은 이날 오후 5시 23분께 종로구 교보생명 건물 앞 금속탐지기 검문 게이트를 지나던 여성 A(53)씨에게서 가스분사기와 전자충격기를 발견해 인근 파출소로 인계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개인사로 인해 신변 안전이 우려돼 해당 용품들을 소지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날 오전엔 요리사가 식칼을 소지한 채 통행하다가 검문에 걸리기도 했다.
[BTS 컴백] 광화문역 오후 10시부터 운행…도로는 새벽 6시 정상화
21일 방탄소년단(BTS) 컴백 공연이 종료되며 서울 광화문광장 일대의 광범위한 교통 통제도 순차적으로 해제된다. 무정차 통과가 이뤄지던 5호선 광화문역, 3호선 경복궁역과 1·2호선 시청역 모두 오후 10시부터 정상적으로 지하철 이용이 가능해진다. 다만 세종대로 광화문∼시청 구간 도로는 다음 날 오전 6시부터 정상적으로 통행할 수 있다.
금속탐지기서 가스분사기 발견…호신용품으로 확인[BTS in 광화문]
경찰은 실제로 가스분사기가 호신용 스프레이임을 확인한 뒤 A씨를 귀가시켰다. 전자충격기도 실효 전류 10mA 미만으로 허가 없이 소지할 수 있는 제품으로 조사됐다.이날 오후 2시 34분께 광화문 광장 게이트3 입구에서는 금속탐지기로 80대 남성 A씨의 가방을 검색하자 맥가이버칼이 나왔다. 실랑이 끝에 A씨는 칼을 바닥에 던졌고, 이 과정에서 날붙이가 튀는 등 소동이 벌어졌다.이날 오전엔 요리사가 식칼을 소지한 채 통행하다가 검문에 걸리기도 했다.
BTS 공연 끝, 집에 어떻게 갈까…"광화문 역 밤 10시부터 운행"
서울시는 21일 방탄소년단 공연에 앞서 서울 광화문에 설치된 무대 인근 세종대로를 비롯해 사직로 등 주변 도로까지 이날 오후 4시부터 통제했다.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광화문 컴백 공연이 종료되면서 일대 교통 통제도 순차적으로 해제된다. 가장 먼저 정상화되는 건 지하철로, 광화문역, 경복궁역과 시청역 모두 오후 10시부터 정상적으로 이용이 가능해진다.
여주 2층짜리 상가건물 화재…31명 대피
“가스통이 폭발하면서 불이 난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장비 24대, 인력 72명을 동원해 화재 진압에 나섰다. 불은 화재 발생 2시간40여분 만인 오후 6시37분께 초진됐다. 이들 중 6명은 연기를 마셔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BTS 컴백 D-day]“역사적 자리니까 음악이라도 듣고 싶었는데”…원천 차단에 아쉬움도
BTS 공연의 티켓을 얻지 못했지만 멀리서나마 분위기를 즐기러 온 아미(방탄소년단 팬)들과 시민들은 경찰의 통제에 발걸음을 돌려야만 했다. 공연 시간이 다가오자 광화문 주위로 만들어진 게이트들은 모두 막혔고 티켓이 없으면 게이트 근처로는 발을 디딜 수 없었다. 한모씨(30)는 “소리라도 들으려고 왔는데 들리지도 않는다”며 “근처에 살아서 와봤는데 아쉽다”고 말했다. 공연장 인근에 갈 수 없게되자 거리에 앉아 휴대폰으로 공연 생중계를 보는 시민들도 보였다.
[BTS 컴백 D-day]광화문역 오후 10시, 버스는 11시부터 운행 재개…광화문 도로는 새벽 6시 정상화
21일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열린 방탄소년단(BTS) 컴백 공연이 종료되면서 광화문 일대의 교통 통제도 순차적으로 해제된다. 지하철 먼저 운행이 정상화된다. 공연 전까지 광화문 일대를 우회하던 51개의 시내버스 노선(마을·경기 버스 포함 시 86개)도 오후 11시부터 전부 정상 운행된다.
공연 끝난 광화문, 긴장 속 ‘안전 귀가’…“천천히 걸어주세요”
단 공연 종료 직후인 오후 9시 20분 현재 인파는 전반적으로 분산된 가운데 경찰의 통제 속에 천천히 이동하는 모습이다. 주요 동선에서는 이동 속도가 눈에 띄게 느려진 상태지만, 인파가 특정 구간에 집중되기보다 분산된 채 서행하는 흐름이 유지되고 있다.택시 이용은 사실상 어려운 상황이다.
[BTS 컴백] '떼창' 외국팬, 춤추는 아기엄마…국적은 없었다
아르헨티나에서 온 테베즈(24)씨는 "멤버들이 건강하게 돌아와서 기분이 좋다. 옆에 있는 팬은 모르는 사람인데 아미는 모두 하나"라며 서로 사진을 찍어줬다. 영상통화를 통해 지인들에게 공연을 '실시간 중계'하는 외국인도 있었다. BTS를 연신 외치던 한 외국인 팬은 완전체로 돌아온 7인의 멤버들이 인사를 건네자 눈물을 흘렸다. 마지막 곡인 '다이너마이트'(Dynamite)가 나오자 한 외국인 팬은 "마지막 노! "를 외친 뒤 응원봉을 흔들며 '떼창'을 이어갔다. "광화문에서 공연할 수 있도록 도와준 서울시와 경찰에 감사드린다"는 BTS 멤버의 발언에 한 이탈리아 팬은 한국말로 "감사합니다! 경찰"이라고 화답했다.
전북 장수 오리 농장서 고병원성 AI 확진···전국 60번째
전북 장수의 한 오리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발생해 방역 당국이 긴급 대응에 나섰다. 전북도는 장수 산서면 소재 육용오리 농장에서 검출된 H5형 항원이 정밀 검사 결과 고병원성 AI(H5N1형)로 최종 확진됐다고 21일 밝혔다. 방역 당국은 항원 검출 직후 초동대응팀을 투입해 농장 출입을 통제하고 역학조사에 착수했다.
5만 환호 속 막 오른 ‘BTS 컴백’…광화문광장 꽉 채운 ‘아미’ 장관 연출
‘방탄소년단(BTS) 컴백 라이브 : ARIRANG’ 공연이 열리는 21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 광장에 마련된 무대에서 BTS가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3년 9개월 만에 완전체로 복귀하는 방탄소년단(BTS)의 ‘BTS 컴백 라이브: ARIRANG’ 공연이 21일 서울 광화문광장 일대에서 펼쳐지고 있다. 아미(BTS 팬덤)와 시민들이 21일 서울 광화문광장 일대에서 방탄소년단(BTS) 컴백 기념 공연인 ‘BTS 컴백 라이브: 아리랑’ 공연을 관람하고 있다.
보랏빛으로 물든 광화문…넷플릭스 켠 아미들도 ‘떼창’
21일 오후 8시 서울 광화문 광장 일대는 아이돌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컴백 공연이 시작되며 터져 나온 환호성으로 뒤덮였다. 광화문 일대를 채운 4만여명 관람객의 함성과 응원봉의 보랏빛 불빛으로 열기가 달라올랐다.정각 BTS의 신곡 음악이 울려 퍼지자마자 관람객들은 일제히 무대 쪽으로 몰려들었다. 관람객들은 일제히 떼창을 시작했고 응원봉을 흔들며 리듬에 맞춰 춤을 췄다.
"빛의 향연" BTS 광화문 복귀공연..17층 고층서 직관 '황홀'
방탄소년단(BTS)이 21일 화려하게 복귀를 알린 광화문 광장 공연장이 붉은빛, 파란빛, 보랏빛의 물결로 물들여졌다. 17층 고층에서 내려다본 BTS의 광화문 공연장은 화려한 빛깔들의 향연이었다. 아미들도 붉은 빛 응원봉으로 일제히 보조를 맞췄다.하지만 공연이 이어지면서 순식간에 파란색 무대로 변했고 팬들이 들고온 응원봉 색깔도 일제히 푸른 빛깔로 바꿨다. 붉은색과 푸른색의 조화가 마치 태극빛을 연상케 했다. 오후 6시 무렵부터 광화문광장과 세종대로 일대는 BTS 공연을 보기 위해 모여든 팬들로 빼곡히 채워졌다.BTS 멤버들의 완전체 복귀 무대를 직관하기 위해 국내외 팬 수십만명이 광화문에 집결했다. 광화문에서 이같은 대형 문화행사가 개최된 것은 2002년 한일월드컵 이후 처음이다.
노동부, 대전 화재 합동감식에 유가족 참여 지원…"투명 공개"
김영훈 노동부 장관은 21일 오후 대전 대덕구 화재 사고와 관련해 중앙사고수습본부 3차 회의를 열고 이런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노동부는 유가족이 오는 22일 진행 예정인 관계기관 합동감식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해 재해원인조사 과정과 내용을 투명하게 공개한다는 방침이다. 앞서 전날 오후 1시 17분께 대전 자동차 부품 제조 공장인 안전공업에서 큰불이 나 10시간 30분 만에 진화됐다.
아미들 '한' 풀어준 BTS 광화문 공연 종료…"영원히 함께 할게"
박종민 BTS 광화문 공연이 끝난 뒤 팬들이 귀가하고 있다. 일부 팬들은 울먹이기도 했다. BTS의 상징색인 보라빛 응원봉을 팬들마다 하나씩 손에 들고 흔들면서 보랏빛 물결이 공연 내내 일렁였다. 무대가 거듭될수록 팬들의 함성은 더욱 고조됐다. 공연을 마칠 땐 "안전하게 귀가해달라"고도 당부했다.공연이 끝난 뒤 겨우 발걸음을 뗀 팬들은 자리를 떠나면서도 함께 온 동행과 방금 전 무대 얘기를 쉴 새 없이 나눴다. "이라고 감격의 목소리를 높이며 자리를 뜨기도 했다.BTS의 공연을 보기 위해 대구에서 올라왔다는 전은혜(48)씨는 "2017년부터 BTS의 팬이었다"며 "너무 좋았다. 양씨는 떨리는 목소리로 "아침 10시부터 기다려서 무대 가까이에서 볼 수 있었다. 오랜만에 완전체로 BTS를 볼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며 "BTS가 해체하지 않았으면 좋겠고, 너무 고맙다. 팬들이 영원히 함께할 것"이라고 했다.이날 공연이 끝난 뒤 경찰은 구역을 나눠 차례대로 팬들이 귀가하도록 했다. 경찰은 "멈추지 말고 계속 이동해주세요"라고 안내하며 안전하게 해산이 이뤄질 수 있도록 유도했다.이날 서울시와 경찰 등은 광화문 일대에 4만 명 넘게 인파가 몰린 것으로 추산했다.
열기 간직한 광화문…환호는 광장에, 불편은 거리로[BTS컴백]
서울 도심 한복판에서 열린 방탄소년단(BTS) 컴백 공연에 수만 명이 모였지만 큰 사고 없이 마무리됐다. 광장 밖 도로와 인도 곳곳에는 휴대전화를 손에 쥔 채 화면에 시선을 고정한 이들이 무리를 이뤘다. 멀리서 울려 퍼지는 스피커 소리에 의존해 공연의 분위기를 체감하는 모습이었다.히트곡 ‘다이너마이트’가 흘러나오자 팬들은 응원봉을 움켜쥔 채 서로의 얼굴을 바라보며 환호했다. 광화문광장을 중심으로 남북 1.2㎞ 구간에 안전 펜스가 설치되고 31개 검문 게이트가 운영됐다. 검문 과정에서는 호신용 스프레이와 전자충격기를 소지한 관람객이 적발돼 경찰 조사를 받았으며, 식칼을 들고 이동하던 요리사와 과도를 소지한 일행이 제지되는 등 크고 작은 소동도 있었다. 예상보다 인파가 크게 몰리지 않으면서 통제 자체에 큰 어려움은 없었다는 게 경찰 설명이다.반면 공연이 진행되는 동안 일부 구간에서는 시민의식 문제도 드러났다. 관람객은 구역별로 나뉘어 순차적으로 퇴장하도록 안내됐다.
당초 예상보다 적은 7만 운집…10시 ‘지하철 무정차’ 해제
방탄소년단(BTS)이 21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컴백을 기념해 ‘BTS 컴백 라이브 : 아리랑’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단 경찰과 서울시 등에 따르면 공연이 시작된 오후 8시 기준 광화문 일대에는 약 7만명에 가까운 인파가 몰렸다. BTS 소속사 하이브는 10만4000명이 운집한 것으로 추산했다. 광화문광장에 마련된 공식 좌석은 총 2만2000석 규모다.
‘74명 인명피해’ 대전공장 화재…소방점검서 펌프압력 미달 지적
남득우 대전대덕소방서장은 21일 현장 브리핑에서 “지난해 10월 실시된 마지막 소방 자체 점검 당시 주 펌프와 충압펌프의 압력이 기준에 미달해 시정하도록 조치했다”고 밝혔다.소방시설인 주 펌프는 일정 수압을 유지하는 장치이며, 충압펌프는 압력 부족 시 이를 보충해 배관 상태를 유지하는 역할을 한다.남 서장은 “2024년 아리셀 공장 화재 이후 리튬이온 배터리 관련 긴급 점검도 진행했으나, 해당 업체는 해당 설비가 없었다”며 “소방계획서가 구식 양식인 점만 지도했다”고 말했다.다만 당시 점검에서는 이번 화재의 직접적인 원인으로 볼 만한 특이 징후는 확인되지 않았다는 설명이다.
가스총-전기충격기 들고 BTS 보러 온 50대女…“호신용”
방탄소년단(BTS) 컴백 공연 당일인 21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팬들이 입장하며 검색대를 지나고 있다. 전기충격기는 출력 3만 볼트 이상인 경우에만 소지 허가 규제 대상이다.이날 과도를 들고 온 사람들도 많았던 것으로 확인됐다.
BTS 공연 종료…광화문·경복궁·시청역 지하철, 10시부터 정상 운행
21일 오후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BTS 컴백 라이브: 아리랑’이 끝난 후 관계자들이 텅 빈 객석을 정리하고 있다. 사직로, 율곡로, 새문안로, 광화문 지하차도는 오후 11시부터 차량 통행이 가능하다.
‘BTS 컴백’ 공연도 질서도 성공…사고 없이 모두 즐겼다
해당 가스 분사기는 호신용 스프레이건으로 확인됐고, 전자충격기는 실효 전류 10㎃ 미만의 규격으로 허가 대상은 아니었지만, 압수 조치 됐다. 아미(BTS 팬덤)와 시민들이 21일 서울 광화문광장 일대에서 방탄소년단(BTS) 컴백 기념 공연인 ‘BTS 컴백 라이브: 아리랑’ 공연을 관람하고 있다. 21일 오후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BTS 컴백 라이브: 아리랑’이 끝난 후 관계자들이 텅 빈 객석을 정리하고 있다. 요리사가 소지하고 있던 식칼, 한 여성의 미용가위, 외국인 등산객의 맥가이버 칼 등도 적발 대상이 됐다.경찰은 인파 밀집을 우려해 보행자를 멈추지 않고 계속 걷도록 유도했다. 한 경찰은 “멈춰계시면 안 된다. 사람이 많아서 다칠 수 있다. 이동해달라”고 계속 안내했다. 지하철역은 다소 붐비는 정도로, 무정차 통과 조치가 해제되면 팬들의 귀가도 크게 문제없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언리얼리스틱” 외친 아미들…20ℓ 봉지에 쓰레기 담고 질서있는 퇴장[BTS in 광화문]
이번 아리랑 콘서트 로고가 새겨진 후드티를 입은 이들은 자신들을 3~5년 차 ‘뉴 아미’라고 소개했다. 일본인 아미들은 자신들이 가져온 20ℓ 종량제 봉투에 본인들 자리 뿐 아니라 인근 자리에 흩어진 신문지 등을 담았다. 퇴장 게이트 근처에 마련된 분리수거함에도 쓰레기는 정돈된 상태로 버려져 있었다.이날 광화문 공연은 별다른 사고 없이 마무리됐다. 현장에 배치된 수십 명의 경찰은 수백 명이 몰린 펜스를 몸으로 지탱하며 임무를 수행했다.
고국 뉴질랜드 떠나 韓서 평생 빈민 보듬은…안광훈 신부 선종
천주교 선교단체 성골롬반외방선교회는 선교회 소속인 안 신부가 이날 새벽 4시 서울 동서요양병원에서 선종했다고 밝혔다.1941년 뉴질랜드 오클랜드에서 태어난 고인은 1965년 사제품을 받고 이듬해인 1966년 국내로 입국했다. 1969년 강원 정선본당에 부임해 탄광촌 주민들을 위한 활동을 시작했다. 2020년에는 대한민국 정부로부터 특별공로자로 인정받아 국적 증서를 받았다.
“환갑이지만 나도 아미”…남녀노소-국적도 허문 ‘BTS의 광화문’
공연 직전인 오후 7시 47분경,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인근은 전광판을 통해 공연을 볼 수 있는 최고의 ‘조망 명당’으로 변했다. 객석에 들어가지 못한 수백 명의 시민이 화단 근처에 돗자리를 깔거나 캠핑용 의자에 앉아 축제의 서막을 기다렸다.눈에 띄는 것은 관객의 연령대였다. 현장 관람객 10명 중 3, 4명은 40대 이상의 중장년층이었다. 생면부지의 중년 남성과 20대 외국인 여성, 30대 한국인 커플 등 20여 명이 서정적인 선율에 맞춰 좌우로 몸을 흔들었다. 마르티노바 씨는 “최고의 이벤트였다”고 말했다.
[BTS 컴백] 마무리도 깔끔하게…공연 후 청소봉사 나선 아미들
김준태 최원정 양수연 정지수 = "쓰레기 버릴 것 있으신 분?" '아미 자원봉사단'이라 적힌 보라색 어깨띠를 두른 팬들이 투명한 봉투를 손에 든 채 일대를 거닐며 청소에 여념이 없었다. 윤상희(53)씨는 "팬들이 자발적으로 모였다. 봉사자가 380명 정도 모인 걸로 안다"며 "있던 자리를 깨끗하게 하는 것까지 우리 몫이라고 생각한다. 아미나 방탄(소년단)이나 서로 욕먹게 하는 일을 되게 싫어한다"며 "생각보다 쓰레기가 덜 나왔다. 공연이 시작된 후 곳곳에서 혼잡도 빚어졌다.
뒷모습까지 빛났다…아미들 ‘쓰레기’ 챙기며 질서있는 귀가
공연 종료 직후인 오후 9시께부터 관람객들은 일제히 이동을 시작했다. 공연 막바지 ‘다이너마이트’ 무대에서 환호와 점프가 이어졌지만, 공연이 끝나자 인파는 빠르게 흩어졌다. 경찰 바리케이드도 신속히 철거됐고, 쏠림이나 병목 현상 없이 관람객들은 안내에 따라 차분히 이동했다. 경찰은 주요 동선마다 배치돼 인파 흐름을 관리했다.광화문 우체국 인근 등 일부 좁은 통로에서는 인파가 한꺼번에 몰리며 밀집도가 높아지기도 했다. 예상보다 적은 인파가 몰리면서 무정차 해제 이후에도 역사 내 큰 혼잡은 발생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