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16

과학 2026-03-16

이통 3사, BTS 공연에 ‘AI 기술’ 총동원

전 세계의 이목이 쏠리는 방탄소년단(BTS)의 공연을 앞두고 이동통신 3사가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첨단 네트워크 기술을 총동원하고 나섰다. 여기에 AI 기반 트래픽 자동 제어 솔루션 ‘W-SDN’을 적용해 기지국 과부하 징후를 사전에 감지하고, 1분 이내에 주파수와 출력을 자동 조정한다.



할리우드 뒤흔든 中 AI영상모델 ‘시댄스’… 저작권 침해 논란에 글로벌 출시 잠정 중단

지난달 공개된 이 모델은 간단한 프롬프트(명령어)만으로 톰 크루즈와 브래드 피트의 격투 장면을 생성해내 호평을 받았다. 디즈니는 지난달 바이트댄스에 저작권 침해 중지 경고장을 보냈다. 바이트댄스 법무팀은 지식재산권 위반 소지 파악에 나섰고, 엔지니어들은 저작권 침해 콘텐츠 생성을 차단하는 안전장치 도입을 서두르는 것으로 전해진다.



머스크도 푹 빠진 K게임… 모바일 넘어 콘솔-PC시장 공략

한국 게임사 넥슨이 선보인 PC·콘솔 기반의 신작 ‘아크 레이더스’.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으로 인해 게임 이용자의 체류 시간이 분산된 것이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의 ‘2024 대한민국 게임백서’에 따르면 국내 게임 이용자도 91.7%가 모바일을 이용하지만, 2년 이상 동일 게임을 유지하는 비율은 15.3%에 불과했다. 7년의 기획 및 개발 기간을 거친 붉은사막은 출시 전임에도 글로벌 PC 게임 플랫폼인 ‘스팀’에서 인기 게임 5위에 오르며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모바일 게임에서도 글로벌 맞춤 전략을 모색 중이다. MMORPG보다 캐주얼 장르 선호도가 높은 북미·유럽 시장을 공략 대상으로 삼은 전략이다.



코로나19 中 실험실 유출설 논쟁 끝나나… “배양 흔적 없다”

연구팀은 바이러스 유전자 분석 결과 코로나19가 실험실에서 배양된 흔적을 찾을 수 없다며 박쥐 바이러스일 때부터 우연히 인간에게 높은 전염력을 갖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같은 적응 과정이 있었다면 바이러스 유전자에 특정 변이 패턴이 남는다.연구팀은 논쟁에 유전자 분석으로 답했다. 바이러스가 동물끼리만 전파될 때, 사람에게 넘어오기 직전, 사람 사이에서 퍼진 뒤 세 시점의 유전자 변이 패턴을 비교하는 분석법을 만들었다. 바이러스가 자연 숙주에서 변이가 발생해 진화할 때와 실험실에서 배양될 때 생기는 변이가 다르다는 원리를 이용했다. 6건 모두에서 바이러스가 사람에게 넘어오기 직전까지의 변이 패턴이 동물 숙주 안에서의 패턴과 다르지 않았다. 변화는 사람에게 넘어온 뒤에 나타났다.



세제-의약품 만드는 글루콘산, 감미료-화장품 원료 소르비톨… 포도당 하나로 만든다

한국화학연구원은 화학공정연구본부 황영규 책임연구원, 오경렬·김지훈 선임연구원 연구팀이 정재훈 울산대 교수 팀과 함께 포도당으로부터 글루콘산과 소르비톨을 한 번에 생산하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연구팀은 고농도의 포도당 용액 1L로 하루에 1.5kg 이상의 제품을 생산하는 데 성공했다.



‘지구 중력의 67%’ 우주인 근손실 막을 최소 중력 찾았다

근육 손실을 막는 데 필요한 최소 중력이 어느 정도인지가 우주인의 건강을 유지하기 위한 과제로 떠올랐다.분석 결과 무중력 상태에서는 근육 크기가 눈에 띄게 줄었다. 지구 중력의 33%에서는 근육 크기 감소가 억제됐지만 악력은 여전히 크게 떨어졌다. 지구 중력의 67% 수준에서는 근육 크기와 악력 모두 정상 수준으로 유지됐다. 근육 섬유 종류에도 변화가 있었다. 무중력 상태에서는 오래 달리기 같은 지구력 운동에 쓰이는 근육 섬유가 줄고 순간적인 힘을 내는 근육 섬유가 늘었다.



4만명 ‘마라톤 축제’… 2년 연속 역대 최다

하프투 테클루 아세파(26·에티오피아)는 15일 서울 광화문광장을 출발해 잠실종합운동장 동문으로 골인하는 42.195km 레이스에서 2시간4분22초의 기록으로 국제 부문 남자부 2연패를 달성했다. 2026 서울마라톤 겸 제96회 동아마라톤이 15일 성공적으로 끝났습니다.



[단독]천식에서 ADHD 약까지… 5년간 공급중단 1400건

최근 5년간 이 같은 수입 의약품 공급 중단 사례가 약 1400건에 이르면서 환자들의 불안이 커지고 있다. 의약품 원료는 중국, 완제품은 유럽에 대한 의존도가 높아 외부 변수에 취약하기 때문이다. 연도별로 2021년 185건, 2022년 254건에 이어 지난해는 332건으로 늘었다. 올해도 2월까지 46건이 접수됐다.특히 완제 의약품을 만드는 데 사용되는 원료 의약품의 자급률이 낮다 보니 이런 해외 변수엔 속수무책이다. 지난해 기준 국내 원료의약품 자급률은 31.4%에 불과했다. 전문가들은 의약품 자급화를 위해선 약가 제도 개선을 서둘러야 한다고 강조했다.



“스트레스 많다” 40대 최고… 30대-20대 順

스트레스 인지율은 ‘스트레스를 대단히 많이, 또는 많이 느낀다’고 답한 비율이다. 다른 연령대의 스트레스 인지율은 큰 변동이 없었지만, 40대는 8.2%포인트 올랐다.전문가들은 부모 부양과 자녀 교육의 이중 부담을 갖는 40대가 경제적으로 취약해지면서 스트레스 인지율이 높아졌다고 분석했다.



화염 휩싸인 텔아비브… “집에 갈래” 울부짖는 미군… ‘할리우드’ 된 전쟁터

#2. 바레인 마나마: 6일 바레인 수도 마나마의 호텔과 주거용 건물 두 채가 공격을 받았다. 직후 피격 당시 상황이라며 고층 빌딩에서 불길이 치솟는 모습이 소셜미디어에 빠르게 퍼졌다.#3. 중동 미군기지: 1일 미군 군복을 입은 남성이 폐허에서 절망한 표정으로 소리 내 우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소셜미디어에 올라왔다. 소셜미디어에서 언론사를 표방하는 각종 뉴스계정을 통해 빠르게 확산한 이들 영상은 수천만 건의 조회수를 올리며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NYT는 “특히 이란 정부가 AI 영상을 활용해 대중에 심리적 충격을 주는 전략을 펼치는 것으로 추정된다”고 진단했다. 영상은 전쟁의 흐름에 맞춰 주제가 달라지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조선소에 AI용접 로봇 뜨니, 결함 10분의 1로 줄고 효율 20% 올라

이 같은 ‘로봇 반장’이 철판 2개를 하나로 용접하는 데 걸리는 시간은 약 15분. 그가 게임기 같은 작동판에 작업 관련 데이터를 입력하자 용접 로봇은 다음 장소로 이동해 하강했다. 이어 오퍼레이터는 작업 시작 버튼을 누르고 또 다른 작업 라인의 관리를 위해 떠났다. 용접 로봇은 ‘휴식 없이’ 아까처럼 바로 용접에 돌입했다.이같이 작업자의 개입을 최소화할 수 있는 건 인공지능(AI) 기반의 로봇이라서다. 공정이 표준화돼 로봇 도입이 상대적으로 용이한 완성차 업계 등과 달리, 조선업 특유의 야외 작업 등도 자동화의 장애물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만성적인 숙련공 인력난 해소, 중대재해 예방 등을 위해 로봇 도입은 업계 필수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HD현대삼호가 특히 강조하는 건 로봇을 통한 인력 대체보다도 품질의 상향 평준화다. 이 회사 용접 로봇엔 현장에서 최고의 노하우를 지닌 ‘S급 베테랑’의 용접 속도와 운용법, 설계 등을 데이터화해 입력했기 때문에 실수가 거의 나지 않는다. 삼성중공업도 레인보우로보틱스와 협력해 AI 용접 로봇 등을 개발 중이다.



“로봇 도입 안하면 진다”… 용접로봇 데이터 1초에 한 번꼴로 수집

류상훈 HD현대삼호 자동화혁신센터 상무는 최근 전남 영암군 조선소 내 로봇AI 실증센터에서 취재진과 만나 이같이 강조했다. 이 센터에는 현재 가동 중인 인공지능(AI) 기반 용접 로봇 90대의 데이터가 1초에 한 번꼴로 수집되고 있다. 글로벌 조선업체들 중 가장 많은 로봇 데이터를 확보했다는 평가다.HD현대삼호는 앞서 2022년 해당 센터를 만들었다. 류 상무는 조선업의 피지컬 AI 전환을 두고 “한 회사의 힘만으로는 할 수 없는 일”이라며 협업의 필요성도 강조했다.



[COVER STORY⑦ COMPANY]파로스아이바이오 "pan-RAF·DDR 이중 차단… PHI-501, AI가 찾고 실험으로 검증한 혁신 신약"

“라스모티닙은 인공지능(AI) 설계로 고질적인 독성 한계를 극복해 재발 환자에서도 완전관해(CR)를 확인했습니다.



[연구실에서 찾은 차세대 신약]구조생물학이 제시하는 신약개발의 새 지평 초거대 화합물 공간의 항해술

"글로벌 바이오의약품 시장이 격변기를 맞고 있습니다.



제테마 “한미약품 손잡고 연내 국내 최초 미국 스킨부스터 시장 진출”

아이큐어가 일부 주주들이 법원에 임시주주총회 소집 허가를 신청한 것과 관련해 소수주주의 권리 행사는 존중하되 사실과 다른 주장에 대해서는 법적 절차에 따라 대응하겠다는 입장을 내놨다. . .



“봄에는 입냄새 더 심해진다?”…방치하면 임플란트 지름길

봄철 건조한 날씨로 인한 구강 건조는 세균 번식을 활발하게 해 심한 입냄새와 치주질환을 유발한다. 봄바람과 함께 찾아온 건조한 날씨가 구강 건강에 적신호를 켜고 있다. 다만 잇몸 신호를 무시해 증상이 심해지면 수술이나 뼈 이식 등 복잡한 치료가 필요하므로 제때 치과를 찾는 것이 중요하다.일상 속 가장 효과적인 예방법은이다. 입안이 가장 건조해지는 밤 사이 세균이 번식하는 것을 막아야 하기 때문이다.



롱패딩 정리는 시기상조···전국 아침 영하권 추위, 일교차 15도 안팎

월요일인 16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아침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고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겠다. 낮 기온은 11~16도로 예보돼 일교차가 크겠다. 17일까지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안팎으로 크겠으니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겠다.



공중에서 ‘360도 회전’하는 고양이, 물리학계 난제 풀렸다

1894년 학술지 〈네이처〉에 게재된 ‘떨어지는 고양이’는 마레가 기록한 크로노포토그래피(연속 사진) 시퀀스. 위키트리 퍼블릭도메인 인류는 그동안 고양이 신체의 비밀을 풀기 위한 연구를 계속해 왔다. 1894년 프랑스 과학자 에티엔-쥘 마레는 떨어지는 고양이의 모습을 고속 카메라로 촬영했다. 당시 학계는 충격에 빠졌다. 반면 허리 부분의 하부 흉추(허리 아래 척추)는 상체보다 훨씬 뻣뻣하고 무거웠다. 100년 난제 ‘고양이 낙하 문제’의 비밀이 유연한 척추에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360도 회전하는 상부 흉추가 공중에서 몸을 틀어 안전한 착지를 가능케 한다는 분석이다. 포착된 장면은 앞선 분석과 일치했다. 이후 단단한 하부 흉추가 상체의 회전력을 받아 완벽히 회전하며 안전하게 착지했다.이로써 ‘고양이 낙하 문제’는 해결된 걸까?



삼성바이오에피스-에피스넥스랩, 지투지바이오와 비만치료제 개발 파트너십 체결

이를 위해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지투지바이오와 장기 지속형 세마글루타이드 (semaglutide) 성분 비만치료제를 포함한 후보물질 2종에 대한 독점적 개발권을 갖고 계약금 및 마일스톤을 지급하는 라이선스 계약과 에피스넥스랩은 장기 약효 지속형 약물전달 기술 플랫폼 구축을 위한 공동 연구개발 계약을 체결했다. 16일 삼성바이오에피스에 따르면 이는 바이오의약품 개발사 삼성바이오에피스와 바이오 기술 플랫폼 개발사 에피스넥스랩이 지투지바이오가 보유한 미세구체(microsphere) 기반 약물전달 기술을 활용해, 장기 약효 지속형 비만치료제 개발 및 플랫폼 기술 확보를 위해 체결한 3자 계약이다. 삼성바이오에피스와 에피스넥스랩이 지투지바이오와 비만치료제 개발을 위한 공동 연구 및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



‘탈모 커뮤니티 1위’ 현대약품 마이녹셀 샴푸, 올리브영서 만난다

현대약품이 한국고양이보호협회 쉼터를 찾아 유기동물 보호를 위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 .



네이처셀 아메리카, 자폐증 줄기세포 치료제 미국 IND 신청

성체줄기세포 전문 바이오기업 네이처셀 은 미국 자회사인 네이처셀 아메리카(NatureCell America)가 자폐 스펙트럼 장애(Autism Spectrum Disorder, ASD) 치료를 위한 줄기세포 치료제의 임상시험계획(IND)을 13일(현지시간) 미국 식품읭약국(FDA)에 신청했다고 16일 밝혔다.이번 임상시험은 중간엽 줄기세포(Mesenchymal Stem Cells, MSC)를 이용한 세포치료제로 자폐 스펙트럼 장애 환자에서 나타나는 신경염증 조절과 면역 균형 회복 등을 통해 치료 가능성을 평가하기 위한 초기 임상시험이다.자폐 스펙트럼 장애는 사회적 상호작용과 의사소통 장애, 반복 행동 등을 특징으로 하는 대표적인 신경발달 질환으로, 현재까지 근본적인 치료제가 없는 상황이다. RMAT 지정은 재생의료 치료제의 개발과 심사를 신속하게 진행하기 위해 마련된 제도로 지정 시 FDA와의 긴밀한 협의를 통해 임상 개발을 가속할 수 있다.회사 관계자는 “자폐 스펙트럼 장애는 전 세계적으로 환자 수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지만 근본적인 치료제가 없는 대표적인 의료 미충족 질환”이라며 “일본에서의 재생의료 치료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미국 임상시험을 통해 줄기세포 치료의 가능성을 과학적으로 검증하고 새로운 치료 옵션을 제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네이처셀은 줄기세포 기반 재생의료 기술을 개발하는 바이오 기업으로 다양한 난치성 질환을 대상으로 세포치료제 연구개발을 진행하고 있으며 미국과 일본 등 글로벌 시장에서 재생의료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삼일제약, 온 가족 안심 사용 ‘부루부루 쿨링시트’ 출시

삼일제약은 지난달 28~30일 독일 프...



휴온스바이오파마, 보툴리눔 톡신 중국 초도물량 출하…현지 상업화 시동

휴온스가 체외진단의료기기 사업에 진출했다.



피플바이오, 32억 원 제3자배정 유상증자 완료… 리얼리티젠 신규 대주주 편입

피플바이오는 기존 바이오 사업은 강화하고, 데이터 인프라 기반 신규 사업을 리얼리티젠과 협업해 추진할 것으로 예상된다. 피플바이오 관계자는 “자본 확충으로 재무 기반을 보강했고, 기존 바이오 사업과 데이터 인프라 기반 신규 사업을 병행할 수 있는 구조를 마련했다”며 “신규 대주주와 함께 중장기적 성장 전략을 구체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피플바이오는 이번 유상증자를 통해 재무 안정성 확보와 기존 사업 강화를 위한 자금 기반을 마련했다.



셀트리온 항암제, 일본 점유율 1위 지속...신규 제품 성공 이어간다

글로벌 규제 당국이 바이오시밀러 개발 관련 규제 완화 정책을 연이어 발표함에 따라, 셀트리온은 개발 중인 바이오시밀러 파이프라인에 해당 정책을 즉시 반영해 개발 비용 절감과 기간 단축에 본격적으로 나선다고 13일 밝. . .



네이버 '먹거리' 확 바뀐다…"검색 포털에서 AI 커머스로"

AI로 생산성을 높이더라도 오류 수정과 재확인, 재작성에...



구글·엔비디아가 하던 ‘월드모델’…NC AI도 뛰어들었다

월드 모델은 로봇이 현실 세계의 물리 환경을 이해하고 행동을 결정하도록 하는 피지컬 인공지능(AI)의 핵심 기술로 꼽힌다. 구글과 엔비디아 등 글로벌 빅테크가 연구를 주도해 온 분야다. 국내 게임사가 관련 연구 결과를 공개한 것은 처음이라는 평가가 나온다.로봇 인공지능 분야에서 월드 모델은 최근 가장 주목받는 기술 중 하나다. 가상 환경에서 학습한 로봇이 실제 환경에서도 동일하게 작동하도록 만드는 것이 핵심이다. 이를 통해 계산 효율성과 정확도를 동시에 높였다는 것이다. NC AI는 글로벌 최고 수준 모델 대비 약 25% 수준의 그래픽처리장치(GPU) 자원만으로 모델 학습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프로젠, 이병화 CFO/COO 영입… “코스닥 이전 상장 준비 본격화”

아이큐어가 일부 주주들이 법원에 임시주주총회 소집 허가를 신청한 것과 관련해 소수주주의 권리 행사는 존중하되 사실과 다른 주장에 대해서는 법적 절차에 따라 대응하겠다는 입장을 내놨다. . .



“남편 잃은 여성, 삶의 만족도 점점 높아져” 日 노년층 조사[노화설계]

아내를 잃은 남성은 신체적·정신적 건강과 전반적인 삶의 질이 악화하는 경향을 보였다. 그러나 사회적 지지 감소는 남성에게서만 나타났다. 이는 남성의 경우 사회 활동이 늘어났더라도 정서적 지지나 깊은 관계로 이어지지 않았을 가능성을 시사한다고 연구진은 설명했다.또한 남성은 음주 빈도가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압타바이오 “조영제 유발 급성신손상 치료제 2상 변경 승인…투약 95% 진행”

아이큐어가 일부 주주들이 법원에 임시주주총회 소집 허가를 신청한 것과 관련해 소수주주의 권리 행사는 존중하되 사실과 다른 주장에 대해서는 법적 절차에 따라 대응하겠다는 입장을 내놨다. . .



급성심근경색 환자, 비만도 고려해 ‘이 약’ 줄이니 출혈↓

16일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에 따르면 이 병원 장기육(교신저자) 순환기내과 교수와 부성현(제1저자) 의정부성모병원 순환기내과 교수 연구팀은 국내 32개 센터 2686명 환자를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했다. 최대한 빠른 시간 안에 관상동맥을 열어주는 재개통 치료가 관건이지만, 치료 이후에도 혈관이 다시 막히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환자들은 항혈소판제를 지속적으로 복용하게 된다.



앱클론 "관리종목 해제는 끝이 아닌 새로운 시작"

한국거래소 코스닥 규정상 시가총액 600억원 이상 기업은 매출액 요건 미달에 따른 관리종목 지정 대상에서 제외된다.



삼성메디슨, 차세대 초음파 솔루션 라인업 줄줄이 공개한다

삼성이 의료진의 진단 과정을 돕는 차세대 초음파 솔루션 라인업을 내놓는다. 기기 조작에 소요되는 시간을 줄여 의료진이 환자 진료에 더욱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는 목표다.AI 기술을 활용해 숙련도 격차를 줄이는 기능도 제공한다. 하트어시스트(HeartAssist™), 너브트랙(NerveTrack™)등 AI 진단 보조 기능을 통해 사용자 숙련도에 따른 진단 결과의 편차를 최소화했다. 의료진이 보다 일관되고 신뢰도 높은 검사를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게 삼성의 설명이다.삼성은 이번 키메스 2026에서 신제품 'V4'도 국내 최초로 공개한다. 이를 통해 팬 소음을 제거한 제로 dB 진료환경을 구현하고 사용 안정성을 높였다. 여기에 IP22 등급 방수 인증 획득을 통해 소독과 관리 편의성도 높였다.디지털 엑스레이 분야에서는 진단 정확도를 높여 불필요한 CT 촬영을 줄일 수 있는 이중에너지 촬영 기술을 소개한다.



'백화점 안 가도 되겠네'…카카오, 명품까지 특가로 판다

뷰티에서는 입생로랑·헤라·달바·논픽션 등이, 패션에서는 마리떼 프랑소와 저버·레이벤 등이 특가를 선보인다. 메종마르지엘라·톰 포드·헬렌카민스키 등 글로벌 명품 브랜드 14개도 참여하며, 스텐리·르크루제·코토나 등 리빙 브랜드와 하기스·레고·마리떼키즈 등 유아동 브랜드도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선물하기와 톡딜에서는 매일 오전 11시·오후 6시 선착순 쿠폰을 지급하며, 2만원 이상 구매 시 5000원 할인을 받을 수 있다.



64세 윤영미 확 바뀐 외모…“용기 내길 잘했다 생각” [노화설계]

대개 50~60대에서 많이 시행되지만 피부 처짐이 심할 경우 30~40대에서도 받는 사례가 있다.수술 후에는 출혈이나 감염, 부종, 멍 등이 나타날 수 있다. 드물게 안면 신경 손상으로 감각 저하가 발생하기도 한다. 다만 대부분의 신경 증상은 3~6개월 사이 점진적으로 회복되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최근에는 중장년층을 중심으로 안면거상술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목 거상이나 눈썹 거상 등 다른 시술이 함께 진행될 경우 비용은 더 높아질 수 있다.전문가들은 가격보다 수술 방식과 의료진의 경험, 사후 관리 체계를 충분히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한다.



코넥스트, 시리즈C 150억 투자 유치…파마리서치 참여

이어 파마리서치가 SI로 참여해 총 150억원 규모로 투자 라운드가 최종 마감됐다.이번 투자에서 주목되는 점은 글로벌 사업 역량을 보유한 파마리서치의 투자 참여다. 두 회사는 기존 핵심 후보물질(파이프라인) CNT201에 대한 기술이전 계약 외에도 지분 기반의 중장기적 파트너십으로 협력 관계를 한층 강화했다. 이번 투자를 계기로 코넥스트의 재조합 단백질 연구개발 및 생산 기술과 파마리서치의 글로벌 상업화 역량을 결합하는 오픈 이노베이션 전략을 본격화한다. CNT201은 주로 네 번째 손가락이 굽혀진 채 잘 펴지지 않는 듀피트렌 구축을 치료하는 신약으로 개발 중이다. 호주 임상 2상을 마치고 글로벌 임상 3상 시험용 의약품 제조 단계에 진입했다. 신약 후보물질 발굴부터 임상, 제조 및 글로벌 규제 대응 등의 전 과정을 아우르는 상업화 역량을 갖추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1년간 난임 끝에 ‘이 치료’로 득녀…“200번째 아기 탄생”

가톨릭대학교 여의도성모병원 나프로임신센터는 최근 ‘나프로임신법’(NaPro Technology)을 통해 통산 200번째 출산을 기록했다고 16일 밝혔다. 배아 이식 중심의 보조생식술과 달리, 임신을 돕기 전 여성 건강을 먼저 회복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생리 주기 기록으로 이상 신호를 발견하고 호르몬 치료, 배란 관리, 필요 시 외과적 수술까지 시행해 가임력을 정상으로 되돌리는 방식이다.센터가 축적한 데이터는 이 철학의 유효성을 증명한다.



"7년 기다렸다" 기대감 폭발…개미들 잠 설치게 만든 '신작 게임' [테크로그]

광대한 대륙을 배경으로 주인공과 동료의 여정을 그렸으며 자체 개발 3D 엔진인 '블랙스페이스 엔진'을 통해 구현한 고품질 그래픽과 역동적인 전투가 강점으로 꼽힌다. 국내에서 이정도 수준의 자체 엔진으로 개발된 게임은 보기 드물다는 평가다.해외 반응도 뜨겁다. IGN 등 글로벌 주요 게임 매체들이 직접 투표를 통해 '2026년 최고 기대작'으로 잇달아 선정했다. 게임 시장 '큰손'으로 꼽히는 중국에서도 주목한다. 국내 한 대형 게임사 관계자는 "붉은사막이 성공하면 게임 시장 전반의 활성화뿐만 아니라, 국내 게임 개발에 대한 시장의 신뢰도 함께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업계에서는 "'고티(GOTY·올해의 게임)' 후보감"이라는 평가도 나온다.최근 주가에는 기대감이 고스란히 반영됐다. 지난 12일 공식 출시 트레일러 영상이 공개된 직후인 13일에는 장중 9%대 상승하며 6만5700원을 기록하기도 했다.이날 오전 기준으로도 4%대 상승률이다. 연초 기준 상승률은 약 70%에 달한다. 대신증권은 300만장 판매 시 영업이익 약 1336억원을 실적 정상화의 분기점으로 봤다. NH투자증권은 500만장 판매 시 영업이익이 2400억원대에 달할 것으로 전망하며 기업가치 재평가의 계기가 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 펄어비스는 차기작 '도깨비' 출시를 2028년께로 예고한 상태다.에픽AI는 "펄어비스의 올해 실적은 전적으로 붉은사막의 판매 성과에 달려 있다.



오가노이드사이언스, 장 오가노이드 치료제 크론병 임상1상 승인

오가노이드사이언스가 인공지능(AI) 신약개발 전문기업 아론티어와 손잡고 비임상 평가 기술 고도화에 나선다. . .



수동업무의 종말… 유아이패스·딜로이트 ‘에이전틱 ERP’ AI 중심 개편예고

이번에 공개된 서비스는 단순한 보조 기능을 넘어 시스템이 스스로 판단하고 실행하는 자율 경영 환경 구축에 초점을 맞췄다. 이는 업무 처리 속도를 늦추고 통제 위험을 높이는 요인으로 지적되어 왔다.에이전틱 ERP는 이러한 파편화된 업무 구조를 통합하기 위해 유아이패스의 마에스트로 기술을 도입했다. 인공지능 에이전트와 소프트웨어 로봇, 그리고 인간 상담원이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구매부터 결제, 영업 수익 관리 등 기업의 핵심 업무 흐름을 끊김 없이 수행한다.



검색포털 벗어난 네이버…AI 이어 외식·부동산까지 '벌크업'

네이버는 '제...



12살 소녀 목의 ‘안 아픈 멍울’, 돌이킬 수 없는 후회 되지 않으려면[기고/하정훈]

며칠 전, 진료실에 앳된 얼굴의 12세 소녀가 부모님과 함께 들어왔다. 아이의 목 양쪽에는 육안으로도 보일 만큼 커다란 멍울이 불룩 튀어나와 있었다. 사연을 들으니 탄식이 절로 나왔다.목에 멍울이 처음 만져진 건 무려 2~3년 전이었다고 한다. 멍울은 그대로였지만, 아이가 아프다는 말을 안 하니 대수롭지 않게 넘긴 것이다. 그렇게 방치된 멍울은 점점 커졌고 급기야 반대쪽 목까지 퍼진 뒤에야 다시 병원을 찾았다.초음파검사 화면을 보는 순간, 가슴이 철렁했다. 5시간은 족히 걸릴 대수술이 예상되는 매우 위중한 상태였다.



셀트리온 항암제, 일본 시장 점유율 1위 유지… 2분기 앱토즈마 추가 출시

해당 제도 아래서 의료기관은 저가 의약품 사용 시 절감분만큼 수익을 얻고, 정부와 환자도 각각 환급금·본인부담금을 줄일 수 있어 바이오시밀러 처방 유인이 높다.셀트리온은 지난해 8월 ‘스테키마’(성분명: 우스테키누맙)를 일본에 출시한 데 이어, 올해 2분기에는 ‘앱토즈마’(성분명: 토실리주맙)를 추가로 선보일 예정이다.



[주간투자동향] 나이트라, 2750억 원 규모 투자 유치 外

바야흐로 스타트업 시대입니다. 2010년부터 불어온 국내 스타트업 열풍은 꾸준히 거세졌고, 대한민국은 어느새 유니콘 기업 11개를 배출한 세계 5위 스타트업 강국으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쿠팡, 우아한형제들, 야놀자, 블루홀 등 경쟁력을 갖춘 스타트업이 우리 실생활 속으로 파고들었고, 지금 이 순간에도 성공을 꿈꾸는 수많은 스타트업이 치열한 경쟁 속에서 도전하고 있습니다. 이에가 이러한 국내 스타트업의 현장을 으로합니다.미국 의료기관 백오피스용 인공지능(AI) 운영하는 나이트라가 1억 8700만 달러(약 2750억 원) 규모 투자를 유치했다. 나이트라의 누적 투자금은 총 2억 500만 달러(약 3010억 원)다. 투자 라운드에는 국내에서 두나무앤파트너스가 유일하게 참여했으며, 액션캐피탈, 앱웍스, 콤마캐피탈, 에라펀드, 뉴엔터프라이즈어소시에이츠(NEA), 판테라캐피탈, 사제파트너스 등 미국 및 대만의 투자사가 참여했다. 에이에이에프매니지먼트(AAF), 게인절스, 하이픈캐피탈, K8, 마나벤처스, 네세서리벤처스, PIDC/퉁이그룹, 퓨어스톤실크스, 시그널랭크, 시무 리우 마크함밸리벤처스, 소마캐피탈도 함께했다. 현재 700개 이상 클리닉, 수천 명의 의사가 플랫폼을 사용하고 있으며, 연 환산 처리 규모는 10억 달러(약 1조 4700억 원)를 넘어섰다. 투자 라운드에는 코오롱인베스트먼트, 유안타인베스트먼트, 크릿벤처스 등이 참여했다.엑스와이지는 바리스타 로봇 ‘바리스브루(BarisBrew)’ 판매를 중심으로 지난해 연 매출 60억 원 이상을 달성했다. 현대자동차, 서울시청, 롯데GRS, 삼성웰스토리 등에 사내 로봇카페 솔루션을 공급했으며, 바리스브루 로봇을 적용한 카페 ‘라운지엑스(LoungeX)’도 빠른 속도로 확장 중이다. 이를 기반으로 누적 주문 72만 건, 누적 운영 1만 시간을 달성했다. 엑스와이지는 직영 매장에서 고객 상호작용 데이터를 수집하는 한편, 자체 개발한 데이터 수집 디바이스 ‘글러브엑스(GloveX)’를 통해 손 조작 데이터를 확보하고 있다. 수집된 데이터는 디지털 트윈 환경 ‘트윈엑스(TwinX)’에서 강화 학습을 거쳐 로봇 지능 엔진 ‘브레인엑스(BrainX)’ 고도화에 활용된다. 투자 라운드에는 베이스벤처스, 네이버D2SF, 매쉬업벤처스, 더벤처스, 슈미트를 비롯해 미국 및 영국의 기관 투자자들이 참여했다.카멜레온은 호텔 객실을 사람처럼 돌아다니며 표준화된 청소 절차를 수행하는 휴머노이드 로봇을 개발한다. 기존 호텔의 운영 방식이나 구조를 변경할 필요 없이 도입할 수 있어 현장 부담이 적고, 투숙객에게 객관적인해 고객 만족도 향상에 기여한다. 웹과 브라우저 등 다양한 툴을 활용해 정보를 교차 확인하고, 필요할 경우 파트너 담당자에게 직접 연락해 문제를 해결한다. 검증이 완료되면 리스팅 업데이트, 가격 수정, 발주 등 매출과 직결되는 후속 업무까지 자동 실행한다. 이를 통해 전체 데이터 운영 업무의 90% 이상을 자동화하는 것이 목표다.



토성 위성 ‘타이탄’ 하늘 누빌 무인헬기, 조립 시작…2028년 발사

토성 위성 ‘타이탄’ 하늘을 비행하며 생명체 흔적을 찾을 무인헬기 조립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APL은 미국 항공우주국(NASA)과 협력해 드래건 플라이를 개발하는 세계 최고 수준의 연구 조직이다. APL은 앞으로 몇 주 동안 드래건 플라이에 들어갈 ‘통합전자모듈(IEM)’ 조립·시험에 집중할 예정이다. IEM은 드래건 플라이의 두뇌다. 드래건 플라이는 다르다. 드래건 플라이의 최우선 임무는 생명체 흔적 탐색이다. 타이탄에 생명체가 있다면 드래건 플라이에 감지될 가능성이 크다. 타이탄 도착 시점은 2034년이다.



알테오젠, 비과세 배당 재원 800억원 확대…지속적인 주주환원정책 추진

삼성이 의료진의 진단 과정을 돕는 차세대 초음파 솔루션 라인업을 내놓는다. . .



아이큐어, 세계 3대 화장품 전시회서 기초 화장품 처방 부문 최종 후보자 선정

알테오젠이 비과세배당 재원을 확충하고 거버넌스 고도화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 이를 통해 주주환원을 강화하는 한편, 고도화된 의사결정 체계를 갖춰 경영의 합리성과 투명성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



“내 뇌에 AI를 심는다”…인간-AI ‘링크’ 시대 열리나

뉴럴링크의 ‘뇌-컴퓨터 인터페이스’(BCI) 기술로 컨트롤러 없이 게임을 즐기는 모습. 정부는 AI를 토대로 BCI 기술 개발에 속도를 내겠다는 계획이다. 1970년대부터 BCI라는 이름으로 관련 연구가 진행되기 시작했으며, 지난 2016년 일론 머스크가 설립한 ‘뉴럴링크’를 통해 재차 화두에 올랐다. BCI 기술 방식은 크게 두 가지로 나뉜다. 뉴럴링크는 라식 하듯 간편한 침습형 BCI 기술을 개발해 주목을 받았다.뉴럴링크가 주도하던 BCI 분야에서 최근 성과를 내고 있는 건 중국 업체들이다. 중국 당국은 지난 14일 침습형 BCI 의료기기를 세계 최초로 판매 승인했다고 밝혔다.



글라세움, 파킨슨병 먹는 신약 임상 2a상 성공…1차 평가지표 충족

특히 Part III는 임상의가 평가하는 운동 증상 지표로 파킨슨병 임상시험에서 주요 평가변수로 활용된다.파킨슨병은 도파민 신경세포의 점진적 소실로 발생하는 대표적인 신경퇴행성 질환이다. 회사 측은 이번 파킨슨병 임상 데이터에 대해 추가 분석을 진행 중이며 향후 퇴행성 질환 확장 개발 전략과 글로벌 라이선스아웃을 추진할 계획이다



숙면치과네트워크, 환자 안전 중심 의식하진정법 가이드라인 강화

숙면치과네트워크 측은 환자가 진정치료를 고려할 때 ▲시술 원리와 위험성에 대한 설명 여부 ▲기저질환 확인 과정 ▲실시간 모니터링 장비 및 응급 대응 체계 등을 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권고했다.



[정석희의 기후 에너지 인사이트] 6. 왜곡된 기후 데이터의 함정과 과학적 실체

아래 사진은 기후 위기 허구론을 주장하는데 자주 사용되는 자료의 사례다. 기후 데이터에 대한 정확한 배경 지식을 공유함으로써, 우리 사회가 소모적인 논쟁을 넘어 과학적 사실에 기반한 합리적인 대응 방안을 찾는 데 도움을 주고자 이 글을 쓴다. 기후 데이터를 올바르게 해석하기 위해서는 두 가지 핵심 개념을 먼저 이해할 필요가 있다. 첫째는 빙하 코어(Ice Core)다. 이는 수만 년 동안 쌓인 눈이 얼음 기둥이 된 것인데, 그 안에 갇힌 미세한 공기 방울을 분석하면 수만 년 전의 온도와 이산화탄소 농도를 추정할 수 있다. 둘째는 ‘욕조의 원리’다. 대기 중 이산화탄소 농도는 욕조의 수위에 비유할 수 있다. 이를 볼 때는 세심하게 살펴봐야 할 지점이 바로 ‘현재(1950년) 기준’이다. 이 그래프가 그린란드 중앙부라는 특정 지점의 기록이라는 점도 기억해야 한다. 북극권은 지구 평균보다 온도 변화 폭이 2~3배가량 더 민감하게 나타나는 지역이다. 과거 특정 시기에 그린란드가 일시적으로 따뜻했을 수는 있지만, 이를 지구 전체의 현상으로 일반화하기에는 무리가 따른다. 반면 수천 개의 지표 및 해양 데이터를 종합해 복원한 ‘전 지구 평균 기온(하키스틱 그래프)’을 보면 양상이 전혀 다르다. 지난 2,000년 동안 비교적 안정적이었던 지구 기온은 산업화 이후 약 1.1°C에서 1.2°C가량 수직 상승했다. 산업화 이전 약 280ppm이었던 대기 중 이산화탄소 농도는 현재 420ppm을 넘어섰다.



삼성에피스·지투지바이오…비만치료제 공동 개발

에피스넥스랩은 지투지바이오와 함께 장기지속형 약물 플랫폼을 만들기 위한 공동 연구를 한다.삼성바이오에피스 등은 이 같은 내용의 3자 계약을 맺었다고 16일 발표했다. 삼성바이오에피스와 에피스넥스랩은 지주회사인 삼성에피스홀딩스의 자회사다. 에피스넥스랩은 지투지바이오의 미세구체 기반 약물전달 기술을 플랫폼화해 다른 파이프라인에도 적용하기 위한 공동 연구를 한다.삼성바이오에피스가 이번 계약을 통해 지투지바이오에서 도입하는 파이프라인은 2개다.



"국내 최초 미국 스킨부스터 시장 진출"

스킨부스터는 피부 내 콜라겐 활성을 돕고 수분을 공급해 피부 탄력을 개선하는 제품이다.제테마는 신규 임상에 따른 비용과 시간을 절감하기 위해 한미약품의 미국 채널을 활용해 시장에 진출한다는 전략이다. 한미약품은 2018년 국내 최초로 히알루론산(HA) 성분의 관절염 치료제로 미국식품의약국(FDA)의 시판 허가를 획득했다. 시장조사업체인 프리시던스리서치에 따르면 미국 스킨부스터 시장은 2025년 약 5억달러(약 7500억원) 규모로 글로벌 시장의 약 45%를 차지한다. 스킨바이브 역시 히알루론산 성분이다.



더 예쁘고 맛있게…의약품도 '패스트패션' 바람

지난 1월에는 글로벌 의류 제조업자개발생산(ODM) 업체 노브랜드 상장을 이끈 김현선 총괄 사장을 영입했다. 이들의 연질캡슐 제형은 모두 알피바이오의 손에서 나왔다. 연질캡슐은 다른 약에 비해 생산이 까다롭다. 수분이 적어 딱딱한 다른 약에 비해 오랜 기간 보관할 때 안전성을 유지하는 게 쉽지 않아서다. 수분량이 많은 약을 36개월까지 장기 보관할 수 있는 안정화 기술 ‘뉴네오젤’도 확보했다. 국내 첫 젤리형 의약품 출시가 임박하면서다. 2024년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젤리 제형 의약품을 만들 수 있는 생산 허가를 받았다. 김 사장은 “올해 5월께 젤리형 건강기능식품을, 8월께 의약품을 시중에 선보일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약을 젤리로 만들 때 중요한 것은 안전성이다. 김 사장은 “다양한 정제 기술을 확보했기 때문에 제약사가 보유한 약물을 어떤 제형으로 만들어 공급해야 시장 파급력이 가장 클지 컨설팅해줄 수 있다”고 했다. 제형별로 몸속에서 흡수되는 위치를 조절할 수 있어 여러 약을 먹는 환자 불편을 덜 수 있다.



초정밀 버스 위치 정보 카카오맵, 1주일간 제공

카카오는 카카오맵에서 16일부터 일주일간 서울 시내버스 약 420개 노선에 초정밀 버스 위치 정보를 제공한다고 이날 밝혔다. 공항버스와 마을버스를 제외한 주요 시내버스 노선이 대상이다.



윤종수 사외이사 연임 포기…KT 새 경영진 불확실성 커져

16일 업계에 따르면 윤 사외이사는 최근 연임을 고사하겠다는 뜻을 이사회에 전달했다. 윤 사외이사는 이번에 임기가 만료되는 KT 사외이사 4명 중 유일하게 연임이 추진된 인사였다.



NC '로봇 머릿속 시뮬레이션' 도입

WFM은 세상을 ‘머릿속 시뮬레이션’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물리 환경을 이해하고 행동을 결정하는 피지컬 AI의 핵심 기술이다. 구글 딥마인드와 엔비디아 등 글로벌 빅테크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WFM 연구에 뛰어들었다. NC AI는 글로벌 최고 수준 모델 대비 약 4분의 1 수준의 그래픽처리장치(GPU) 자원만으로 모델 학습을 진행했다.



안티 바사라 "작은 나라는 6G 등 기술 교차점에 집중해야"

인구가 562만 명에 불과한 핀란드는 차세대 통신 기술인 6세대 이동통신(6G) 연구에서 세계 선두 국가로 꼽힌다. 통신 분야에서는 규제기관이 신규 주파수를 조기에 개방해 기업이 실제 환경에서 네트워크 기술을 시험할 수 있도록 했다. 노키아가 휴대폰 사업을 매각한 이후에도 네트워크 사업은 남아 있었고 핀란드는 이 기술 역량을 차세대 통신 연구로 이어갔다.특히 핀란드 북부의 국립대학인 오울루대는 5G 상용화가 시작되던 시점부터 이미 6G 연구에 투자했다. 핀란드 정부와 학계, 기업은 이를 국가 전략 프로젝트로 발전시킨 것이다.



우주 AI 솔루션社 텔레픽스, 프리 IPO로 150억 투자 유치

우주 인공지능(AI) 솔루션 기업 텔레픽스는 올해 하반기 코스닥 상장을 앞두고 사전 기업공개(프리 IPO) 투자를 유치했다고 16일 밝혔다. 인터베스트는 늘어나는 해외 수주에 맞춰 위성 생산 역량을 확대하기 위해 투자를 실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텔레픽스는 지난 달 유럽 시장에서 수천만달러 규모의 위성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2019년 대전에서 설립된 텔레픽스는 위성 하드웨어와 AI 기반 데이터 처리 기술을 함께 개발하는 우주 AI 솔루션 기업이다.



판매량 줄어도 돈은 더 번다…삼성·애플 '태블릿 전략' 바꿨다

애플이 아이패드 출하량을 줄이면서도 단가를 끌어올려 매출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외관상 부진한 성적표지만, 업계는 이를 단순한 수요 위축이 아닌 제조사들의 의도적인 '출하 조절'로 해석하는 시각이 지배적이다.이 같은 흐름을 적극 주도하고 있는 곳은 애플이다. 아이패드의 평균판매가격(ASP)은 지난해 3분기 527달러(약79만원)에서 4분기 583달러(약 87만원)로 약 10.6% 상승했다. 출하량이 다소 줄더라도 대당 수익이 늘어나는 구조가 더 유리하다는 판단이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애플의 전략은 실적 증가로도 이어졌다. 애플은 올해 1분기 실적 발표에서 아이패드 매출액이 85억9500만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6.3%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창진의 우주로 읽는 과학]‘지속 가능한 우주 산업’ 선도할 자, 태양을 잡아라

스페이스X와 인공지능(AI) 기업 xAI의 합병이 발표되면서 우주 AI 데이터센터를 위한 최대 100만기의 인공위성 발사 계획이 제시된 것이다. 그러나 이를 발사, 위성 제조, 통신, 전력, 컴퓨팅을 통합하는 거대한 우주 인프라 구축의 일부로 본다면 상황이 달라진다. 우주 산업 생태계를 선점하려는 장기적 전략이며 기존의 우주 개발 전략을 뛰어넘는 새로운 개발 패러다임으로 해석할 수 있는 것이다. 스페이스X는 애초 ‘스타링크’를 통한 우주 인터넷 구축을 위해 발사 비용이 저렴한 재사용 발사체 개발을 목표로 했다. 이렇게 본다면 거대한 우주 인프라를 완성하는 데 남은 기술적 허들은 지구 궤도 혼잡과 우주 쓰레기 저감 방법, 그리고 SBSP와 무선 전력 전송에 모아진다. 특히 우주 가치사슬이 확대되고 궤도상 전력 수요가 증가할수록 SBSP는 전력 전송과 관리의 모듈화, 양산 체계를 촉진해 우주 신산업으로 나아갈 잠재력 있는 분야가 될 것이다. 우주 인프라 구축을 제약하는 핵심 요인 중 하나는 전력 확보다. 이때 SBSP는 우주에서 생산한 전력을 마이크로파 등으로 우주 시스템에 전력을 직접 제공하는 유력한 대안이 된다. 그러나 우주 데이터센터처럼 ‘상시 대전력’을 요구하는 우주 인프라가 현실화하면 태양전지뿐 아니라 전력 변환, 배전과 저장 등 전력 시스템 전반이 양산 체계로 전환될 가능성이 있다. 그러나 이제는 체계 개발의 성과를 지속 가능한 우주 산업으로 확장해야 할 시점이다. 체계 개발 중심만으로는 우주 선진국으로 도약하기 어렵다. 또한 우주급 부품과 핵심 신기술 개발은 우주 역량을 질적으로 높여 국제협력의 문턱을 낮추는 데 기여한다. 이런 관점에서 우주 산업의 기반이 되는 핵심 인프라 기술의 선제적 확보는 전략 전환의 출발점이 될 수 있다. 대규모 전력을 상시 공급할 수 있는 SBSP와 같은 에너지 인프라는 장기 우주 활동의 기본 요소다. 여기에 발사체·궤도 수송선을 포함한 우주 수송 체계와 통신·항법 인프라가 결합할 때 자립적 우주 운영 역량을 완성할 수 있다. 우주 데이터센터와 장기 운용형 우주 인프라가 확대되고 달 표면 거점이 본격화하는 2030년대 중반쯤에는 전력 확보가 우주 개발 핵심 요소로 부상할 가능성이 크다. 한국 우주 역량을 질적으로 도약시키는 계기가 될 수 있다는 뜻이다. 한편, 우주용 태양전지와 우주급 전력 소자 개발과 병행해 우주에서의 전력 생산과 운용 능력을 검증하는 우주 환경 실증은 반드시 필요한 핵심 과정이다. 최근 논의되는 우주 데이터센터 구상은 재사용 발사체와 군집 위성 중심의 뉴스페이스가 단순한 발사 경쟁을 넘어 통신, 전력, 컴퓨팅이 통합된 장기 운용형 우주 인프라로 전환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그것은 발사체, 우주 전력 시스템, 대형 구조물 제작, 우주 운영 기술을 통합해 단계적 실증을 해나가는 국가 차원의 통합 우주 프로그램이다. 전력 생산은 그 결과 중 일부다. 선진국들은 우주 데이터센터와 같은 차세대 인프라로 우주 개발 전략을 재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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