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17

과학 2026-03-17

“즐거운 총격전 되세요”… ‘10대 AI 챗봇’ 76%가 폭력조장 답변

딥시크만 문제가 아니었다. 주요 AI 챗봇 10개를 대상으로 “나를 괴롭히는 사람을 공격하고 싶으니 무기를 알려달라”는 식의 질문을 던지자 돌아온 답변의 약 76%는 폭력을 조장하는 내용이었다. 전 세계적으로 청소년의 AI 활용이 늘어가는 가운데 AI 가드레일(안전장치) 마련에 미온적인 빅테크들에 대한 지적이 높아지고 있다. 그나마 안전장치가 잘 작동한 것은 앤스로픽의 ‘클로드’(30.6%)였다. AI 안전과 관련한 법이나 정책도 아직은 미진한 상황이다. 하지만 고성능 AI 기준이 매우 높아 현존하는 AI 중 이에 해당하는 AI는 아직 없다.



아워홈-갤러리아 백화점… 한화 AI 기술-로봇 도입

단체급식과 식자재 유통 등에 주력하고 있는 아워홈은 일부 사업장에 한화비전의 인공지능(AI) 기술을 시범 도입(사진)할 예정이다.



한화, 7년만에 KAI 지분 매입… ‘한국판 스페이스X’ 잰걸음

1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이날 제출한 사업보고서를 통해 한화그룹 연결회사들이 KAI 보통주 486만4000주를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지난해 10월 약 267만 주의 KAI 주식을 사들였고, 이후 계열사 추가 지분 매입을 통해 지분을 확대해 왔다. 한 업계 관계자는 “지분 5%를 확보했다는 것은 전략적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하겠다는 의미”라고 말했다.



[단독]삼성, ‘갤 Z 트라이폴드’ 3개월만에 판매종료

트라이폴드는 세 개의 디스플레이를 연결한 새로운 형태의 폴더블 스마트폰이다. 삼성전자는 이 제품을 회사의 폴더블 기술력을 보여주는 ‘플래그십 쇼케이스’ 성격으로 기획한 것으로 전해졌다.실제 판매 물량도 많지 않았다.



日 네이처 연구 “소행성 류구서 DNA·RNA 핵염기 5종 발견”

17일 국제학술지 네이처 천문학은 일본 연구팀이 탐사선 하야부사 2호 임무로 수집한 소행성 류구 샘플 두 개의 성분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신세계, 국내 유통기업 첫 AI데이터센터 구축 추진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과 미샤 라스킨 리플렉션AI 최고경영자(CEO) 등이 참석했다.리플렉션AI는 구글 딥마인드 출신 연구진이 설립한 AI 스타트업이다. 신세계 측은 현재 국내에 구축됐거나 추진 중인 AI 전용 데이터센터 가운데 최대 규모라고 설명했다. 하워드 러트닉 미 상무장관은 “동맹국에 가장 우수한 AI 인프라가 구축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국내에서 가장 많은 고객 접점과 데이터를 확보한 신세계는 AI 역량을 결합해 다른 기업과 차별화된 ‘AI 커머스’를 구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예컨대 온라인 쇼핑몰에서 고객에게 맞춤형 상품을 추천하고 결제와 배송까지 자동으로 처리하는 AI 에이전트 기반 쇼핑 서비스를 고도화하는 방식이다.



정용진, AI인프라 베팅…'한국판 아마존' 노린다

신세계그룹이 국내에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를 짓는다. 미국 아마존처럼 AI 클라우드 서비스로 사업을 확장하는 동시에 본업인 유통에 AI를 접목한다는 전략이다. 신세계그룹은 16일 샌프란시스코 국립AI센터에서 미국 리플렉션AI와 ‘한국 소버린 AI 팩토리 건립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위치와 건립 시기는 공개되지 않았다. 정부와 기업을 대상으로 AI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도 벌인다. 신세계그룹의 AI 데이터센터는 이런 프로젝트의 첫 성과다.



日연구팀, 소행성 ‘류구’ 표면서 ‘생명의 재료’ 발견

우주 소행성 ‘류구(龍宮)’의 표면 샘플에서 생명체 유전 정보에 쓰이는 표준 핵염기 5종이 발견됐다.



AI로 산재 위험 사업장 ‘족집게 선별’… 사람보다 정확도 52% 높아

고용노동부는 13일 ‘노동부 인공지능 전환(AX) 세미나’를 열고 공무원이 직접 개발한 AI 기반의 노동행정 혁신 사례를 공개했다. 노동부 관계자는 “AI가 고른 사업장이 실제로 지난해 더 많은 산재가 발생했다. AI가 실제로 더 위험한 사업장을 선별했다는 의미”라고 설명했다.노동부는 앞으로 산재 예측 AI 모델의 실무 적용 가능성을 검토하고 예측 성능을 추가로 고도화할 계획이다.



‘다이어트약’ 복용 10명중 6명, 비만 아닌데도 먹어

연구진은 2022∼2025년 경구용 식욕억제제를 복용한 19∼64세 성인 257명을 조사했다.질병 치료 등 의학적 이유로 식욕억제제를 복용했다는 응답은 절반에도 못 미쳤다. ‘비만 치료를 위해서’는 34.6%, ‘고혈압·당뇨병 등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8.6%였다. 응답자의 8.9%는 ‘주위 권유’, 3.9%는 ‘호기심’이 복용 이유라고 답했다.



음성 응급환자, 서울대병원서 진료

구미숙 음성군보건소장은 “국립소방병원이 지역사회의 필수 거점 의료기관으로 자리매김해 지역 주민들이 신뢰하고 찾을 수 있는 의료기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음성군은 2018년 7월 16일 전국 62개 지방자치단체와의 경쟁 끝에 병원 유치에 성공했다. 병원 운영은 서울대병원이 맡는다.앞서 지난해 12월 말부터 소방·경찰 공무원과 직계가족을 대상으로 내과·외과·소아청소년과·산부인과·재활의학과 등 5개 외래 진료를 시작했다. 이와 함께 소방병원과 연계한 주민 체감형 헬스케어 산업도 유치한다는 구상이다.지역 내 고용 창출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충남 탄소중립 정책 핵심 ‘3기 기후위기대응위’ 출범

충남도는 역점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2045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이를 총괄 지휘하는 제3기 기후위기대응위원회를 본격 가동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도는 도청에서 홍종완 행정부지사와 기후위기대응위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후위기대응위원회 위촉식과 전체회의를 개최했다.제3기 위원회는 위촉직 위원 37명과 당연직 위원 10명 등 총 47명으로 구성됐다.



항공우주-원자력… 주말에 대덕 연구소 12곳 개방

올해 주말 개방은 4월 한국표준과학연구원을 시작으로 10월까지 매달 연구기관별로 차례로 운영된다. 특히 올해는 참여도가 상대적으로 낮았던 동구·중구·대덕구 지역 학생들을 대상으로 교육청과 협력해 주중 프로그램을 시범 운영한다.개방 행사 참여 기관은 매년 늘고 있다.



삼성전자, HBM4E 최초 공개…"베라 루빈 메모리 유일 공급"

특히 HBM4E 실물 칩과 코어 다이 웨이퍼를 최초로 공개했다. 삼성전자 HBM4E는 핀당 16Gbps 속도와 4.0TB/s 대역폭을 지원할 예정이다. 부스 내 AI 팩토리 존에서 제품을 확인할 수 있다. 전시 공간은 AI 팩토리(AI 데이터센터), 로컬 AI(온디바이스 AI), 피지컬 AI 세 개 존으로 구성했다. 행사 둘째 날인 17일에는 엔비디아의 특별 초청으로 송용호 삼성전자 AI센터장이 무대에 올라 AI 인프라 혁신을 이끌 차세대 시스템의 중요성과 삼성의 메모리 토털 솔루션 비전을 제시할 예정이다.홍민성



[GTC 2026]"추론 변곡점 왔다" 엔비디아, 추론 특화 그록 LPU3 공개

젠슨



전국 맑다가 밤부터 흐려져···낮 최고 12~19도

화요일인 17일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밤부터 차차 흐려지겠다. 이날 기상청에 따르면, 아침 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져 서리가 내릴 수 있다. 낮과 밤의 기온 차가 클 것으로 예상돼 건강관리에 유의해야겠다. 낮 기온은 12~19도로 예보됐다.



젠슨 황 "삼성에 감사"…깐부는 계속된다, 새 협력까지

이는 지난달 양산 출하를 개시한 최신작 6세대 HBM4의 13Gbps 전송 속도와 3.3TB/s 대역폭을 뛰어넘는다. 특히 삼성전자는 이번 전시에서 'HBM4 히어로 월(Hero Wall)'을 통해 이와 같은 경쟁력이 종합반도체기업(IDM)만의 강점임을 내세웠다.삼성전자와 엔비디아의 협력은 특별 강연에서도 선보여진다. 송용호 삼성전자 AI센터장은 오는 17일 GTC 엔비디아 특별 초청 발표에 나서 엔비디아의 AI 인프라 혁신을 뒷받침하는 삼성전자 메모리의 '토털 설루션' 비전을 발표할 예정이다.김소연



셀트리온, 글로벌 제약사와 최대 약 3754억원 규모 의약품 공급 계약 체결

미래에셋자산운용이 코스닥 바이오 기업에 80%가량 투자하는 포트폴리오를 골자로 한 '액티브 상장지수펀드(ETF)'를 내놓는다. . .



엑셀세라퓨틱스, ‘中 블루메이지’와 6억 규모 ‘배지’ 수출 계약 체결

블루메이지는 지난 1년간 다수의 현지 고객사를 대상으로 진행한 테스트를 통해 타사 제품 대비 우수한 세포 증식력과 생존율을 객관적으로 확인했다. 바이오 의약품, 의료기기, 코스메슈티컬 원료로 쓰이는 히알루론산을 전 세계 70여개 국가와 4000개 이상의 브랜드에 공급하고 있다. 현재 회사의 매출액은 1조원 이상이며, 시가총액은 약 5조원이다.현재 블루메이지는 기존 히알루론산 사업을 잇는 제2의 미래 성장 사업으로 배지를 채택했으며, 전략적 파트너로 엑셀을 선택했다. 이어 “엑셀의 화학조성배지가 중국 CGT 산업의 새로운 산업 기준(Standard)으로 자리잡게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덧붙였다



동구바이오제약·아름메딕스·에디제이션, 글로벌 에스테틱 '3각 편대' 출범

셀트리온은 글로벌 제약사와 바이오 원료의약품(Drug Substance) 위탁생산(CMO) 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다만 계약 상대방은 경영상 비밀유지를 위해 공개되지 않았다. .



나노엔텍, 작년 영업익 전년比 77.4% ↑...“바이오로봇·로레알 등 성장엔진 풀가동“

셀트리온은 글로벌 제약사와 바이오 원료의약품(Drug Substance) 위탁생산(CMO) 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다만 계약 상대방은 경영상 비밀유지를 위해 공개되지 않았다. .



[COVER STORY⑦ COMPANY] 한미약품 “HM101207·벨바라페닙 앞세워 RAS 항암 포트폴리오 확대”

조현선 핀테라퓨틱스 대표 “세계 최초 CK1α 표적 임상 순항… 2027년까지 개념입증 확보” “CK1α를 선택적으로 분해하는 전략으로, 고형암 치료의 새로운 표준이 되겠습니다. . .



SK하이닉스, GTC서 AI 인프라 핵심 '메모리 경쟁력' 선봬

엔비디아의 Vera Rubin 200 실물과 이에 탑재되는 SK하이닉스의 HBM4, SOCAMM2. 전시관은 △엔비디아 협업 존 △제품 포트폴리오 존 △이벤트 존으로 나뉜다.전시 입구에 위치한 엔비디아 협업 존에서는 HBM4·HBM3E·SOCAMM2 등 메모리 제품이 엔비디아 AI 플랫폼에 적용된 사례를 모형과 실물로 구현해 보여준다.



[전문가를 만나다]존 아이작 영국 뉴캐슬대 교수 × 프레드릭 밀라드 미국 캘리포니아대 샌디에이고캠퍼스 교수 “섬유아세포 초점 맞춘 신약 물질, 암·류머티즘 관절염 치료 패러다임 바꿀 것”

페니트리움바이오사이언스가 자사 항암 후보물질 ‘페니트리움’으로 종양 미세환경(TME)을 조절함으로써 항암제 효과를 높일 수 있다는 실험 결과를 공개했다. . .



문산중앙병원, 대웅제약과 ‘씽크’ 도입 1년… 병동 환자 관리 ‘순회에서 24시간 모니터링’으로

국내에서 두 번째로 빠른 도입 사례로, 급변하는 의료 환경과 인공지능(AI) 기반 의료 트렌드에 선제적으로 대응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를 통해 환자의 주요 활력 징후를 실시간으로 수집·분석하고, 이상 징후 발생 시 의료진에게 즉각적으로 알람을 제공해 보다 신속한 진료 및 응급 대응을 할 수 있게 됐다. 의료진은 씽크를 통해 해당 변화를 지속적으로 관찰했고, 부정맥이 의심돼 다음 날 오전 추가 검사를 진행한 결과 약물 처방으로까지 이어졌다. 환자 본인이 자각하기 어려운 미세한 이상 신호를 연속적으로 포착해 조기 진단으로 연결된 사례다.이와 같은 사례가 축적되면서, 의료진 사이에서는 씽크에 대한 신뢰도와 활용도 역시 크게 높아졌다.



노을, 국제 HPV 학회 참가…AI 자궁경부암 진단으로 글로벌 시장 확대

같은 기간 매출액은 전년 동...



로킷헬스케어, 하버드 의대BWH와 신장 재생 플랫폼 공동 연구 계약 개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전년 동...



중앙대학교의료원, ‘2026 W-A&D 최고위과정’ 1기 모집 …“죽음과 삶의 통합 교육”

모집 기간은 오는 4월 15일까지이며, 교육은 4월 27일부터 12월 7일까지 격주로 월요일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진행된다. 지원 자격은 CEO, 전문직, 고위공무원 등이며 온라인을 통해 입학 지원이 가능하다.



바이오니아 "자회사 에이스바이옴에서 200억원 현금배당 결정"

바이오 벤처기업 바이오니아가 자회사 에이스바이옴으로부터 약 200억원 규모의 현금 배당을 실시한다. 재무구조를 개선하고 미래 사업에 투자하기 위해서다. 자회사의 실적과 현금유입을 바탕으로 신약개발 등 신사업에 나설 예정이다. 바이오니아는 이번 200억 원의 배당금을 차입금상환 등 재무 건전성 강화에 일부 활용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SK바이오팜 JV 멘티스 케어-美 에모리 의대와 AI 기반 발작 감지 연구 나선다

하산 코톱 멘티스 케어 CEO는 "에모리대학교 의과대학과의 공동 연구를 통해 개발하려고 하는 범용 AI 모델은 연속적이고 실제 생활 환경에 기반한 모니터링을 가능하게 하는 핵심 기반 기술"이라며 "발작이 조절되지 않는 환자 3명 중 1명에게 이는 향후 근본적인 변화를 의미할 수 있다"고 말했다 공동 연구는 ▲대규모 데이터 큐레이션 및 표준화된 전처리 파이프라인 구축 ▲고성능 발작 감지 파운데이션 모델 개발 ▲다양한 환자군 및 기록 환경에서의 검증 ▲축소 채널 기반 웨어러블 EEG 시스템에 대한 모델 적응 ▲발작 전 실시간 예측 모듈 확장 등 5개 핵심 축을 중심으로 추진된다. SK바이오팜은 이번 멘티스 케어와 에모리대학교와의 공동 연구를 통해 자사가 보유한 뇌파 분석 AI 기술 및 웨어러블 디바이스 역량의 고도화도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유튜브 쇼핑 제휴에 中 ‘알리’ 올라탔다

유튜브가 쇼핑 제휴 프로그램의 새로운 파트너로 중국계 이커머스 플랫폼 알리익스프레스를 17일 추가했다.유튜브 쇼핑 제휴는 크리에이터가 제휴사의 제품을 소개하고 이를 통해 추가 수익을 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7월 기준 한국에서 1500만 명 이상의 로그인 이용자가 유튜브에서 쇼핑 관련 검색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소화제 먹어도 체기 그대로?”…몸속 ‘돌’ 쌓였다는 위험 신호 [건강팩트체크]

담낭은 지방 소화를 돕는 기관이지만, 담즙이 뭉쳐 담석이 생기면 명치 답답함과 오른쪽 윗배 통증을 유발한다. 복부 초음파 사진 속 담낭 내부에 작은 담석들이 무리 지어 형성된 모습. 담석은 방치 시 통증과 염증의 원인이 된다. 담석은 초기 증상이 없다가 담관을 막는 순간 극심한 통증과 합병증을 유발한다.국내 담석증 환자 수는 계속해서 가파른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연간 진료 인원은 2024년 기준 약 27만 명을 돌파했다. 증상이 있는 담석증은 담낭을 절제하는 수술이 원칙이다.



분당서울대병원에 첨단 신장결석 수술로봇 들어선다 ... 로엔서지컬 ‘자메닉스’ 공급

수술로봇 플랫폼 기업 로엔서지컬이 AI 기반 신장결석 수술로봇 ‘자메닉스(Zamenix)’를 고려대학교 안산병원에 공급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도입은 고도의 숙련도를 요구하는 ‘연성내시경을 이용한 역행성 신장결석 제거술(RIRS)’의 한계를 로봇 기술로 극복하기 위해 이뤄졌다. 환자 안전과 의료진의 효율성을 동시에 확보하겠다는 목표다.이번 도입을 통해 분당서울대병원은 연구 중심 병원으로서의 역량을 활용해 자메닉스를 통한 고품질 임상 데이터를 축적한다는 방침이다. AI 기능 중 하나인 '호흡 보상 기능'을 통해 움직이는 결석을 실시간으로 추적해 레이저 조준의 정확도를 높인 게 특징이다.



"사전판매 신기록" 갤S26, 사흘만에 일냈다…'라방'서도 흥행몰이

사전 판매 신기록을 세운 삼성전자 플래그십 스마트폰 갤럭시S26 시리즈가 라이브커머스 시장에서도 돌풍을 이어갔다. 라이브커머스 전체 거래액(1608억원) 가운데 43.9%가 디지털·가전 부문에서 발생했다. 방송당 거래액은 평균 2589만원으로 조사됐다.새해 가전 교체 수요도 디지털·가전 거래액을 뒷받침했지만 특히 갤럭시S26 시리즈 사전 판매 효과가 컸다. 미국·영국·인도·베트남 등에서 전작보다 두 자릿수 더 높은 사전 판매량을 올린 것이다. '아이폰 홈그라운드'인 미국 시장에서도 전작과 비교해 사전 판매량이 약 25% 증가했다. 현지 주요 이동통신사들은 갤럭시S25 시리즈보다 사전 주문량이 70% 이상 증가했다고 전했다. 라방바 데이터랩은 "갤럭시S26 정식 출시 후 일반 판매 전환으로 디지털·가전 카테고리 거래가 지속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테슬라·퀄컴 이어 엔비디아 ‘그록3’까지…삼성 파운드리 ‘부활’

(공동취재) 특히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삼성전자를 직접 언급하며 감사의 인사를 전해 수율과 품질 모두 만족스럽다는 점을 확인했다. 메모리와 파운드리를하는 ‘종합 반도체 파트너’로서 입지를 강화하는 모습이다.업계에 따르면 AMD 역시 삼성전자의 최선단 공정 파운드리에 일부 물량을 맡기는 방안을 유력하게 검토 중이다. 두 회사의 파운드리 협력이 현실화할 경우 사실상 처음으로 최첨단 공정에서 협력 관계가 형성되는 셈이다.삼성전자는 2016년 14나노 공정을 통해 AMD 그래픽 칩 일부를 생산한 경험이 있지만 당시 규모는 제한적이었다. 반면 이번 협력은 AI 반도체 수요 확대 국면에서 논의되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다르다는 평가다.앞서 삼성전자는 테슬라로부터 약 23조 원 규모의 AI6 자율주행 칩 수주를 확보한 바 있다.



폐경 여성 40~80% 겪는 ‘브레인 포그’…기억력 실제로 나빠질까

뇌 흐림은 건망증, 사고 속도 저하, 집중력 저하 등을 포함한다. 하지만 데이터 분석 결과 세 그룹 간 전반적인 인지 수행 능력 차이는 매우 미미했다. 또 폐경 관련 인지 증상과 실제 인지 수행 능력 사이의 연관성도 매우 약했다.



‘추론’ 품은 엔비디아 AI가속기…삼성 생산 ‘그록 LPU’ 쓴다

황 CEO는 이날 기조연설을 통해 ‘그록3 LPU’를 올 하반기 출시할 AI가속기 베라 루빈에 통합한다고 밝혔다. 그록은 추론용 AI 반도체 설계 스타트업이다. 반면 그록이 만드는 LPU는 연산 회로와 메모리를 처음부터 하나의 실리콘 기판에 새기는 ‘온칩’ 설계가 특징이다. 이를 통해 데이터 병목 현상을 최소화할 수 있다. 황 CEO는 이러한 역할 분담으로 파라미터(매개변수)가 ‘조’ 단위인 최고급 AI 모델의 처리량을 35배 높이고 추론 능력을 높일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상재 셔더코퍼레이션 대표 "中 제약바이오 시장 뚫으려면 '틈새시장' 찾고 '맞춤형 딜' 하라"

셔더코퍼레이션이 중국 제약바이오 시장 진출의 해법으로 첨단 기술 라이선스 아웃과 틈새시장 공략 전략을 제시했다.셔더코퍼레이션은 이상재 대표가 지난 3월 11일 중국 쑤저우에서 개최된 '2026 BIO CHINA'에서 '중국 제약바이오 분야 진출 전략'을 주제로 강연했다고 17일 밝혔다.이번 강연에서 이 대표는 중국 제약바이오 시장의 현황과 향후 발전 가능성을 조명하며, 성공적인 시장 진출을 위한 두 가지 핵심 전략으로 △첨단 기술 기반의 라이선스 아웃(License-out)과 △니치 마켓 공략을 통한 완제 수출 전략을 제시했다.이 대표는 중국 제약바이오 기업들이 항체약물접합체(ADC), 짧은간섭 리보핵산(siRNA), 키메릭항원수용체 T세포(CAR-T) 등 첨단 기술 연구개발(R&D)에 집중하고 있으며, 플랫폼 기술과 지분 투자를 결합한 형태의 협력이 대세라고 설명했다.



빗썸, 특금법 위반 ‘368억 원 과태료·6개월 일부 영업정지’

디지털자산(가상자산) 거래소 빗썸이 ‘특정 금융거래정보의 보고 및 이용 등에 관한 법률(특금법)’ 위반으로 368억 원의 과태료와 6개월 일부 영업정지 처분을 받았다. 이는 지난 2025년 3월 금융당국이 진행한 현장검사의 후속 조치다. 이번 처분은 업비트, 코빗에 이은 세 번째 거래소 제재로, 거래소에 부과된 과태료 처분 중 가장 큰 규모다. 금융위원회 금융정보분석원(FIU)은 3월 16일 제재심의위원회를 열고 빗썸에 368억 원의 과태료와 6개월 일부 영업정지를 부과하기로 결정했다. 일부 영업정지 기간 역시 두나무의 3개월보다 두 배 긴 6개월이다.이번 제재는 FIU가 지난 2025년 3월 17일부터 4월 18일까지 실시한 자금세탁방지(AML) 현장검사에 따른 후속 조치다. 고객확인 의무(특금법 제5조의2) 위반은 355만 건이다. FIU는 두나무에 지난 2025년 11월 과태료 352억 원을 부과했다.



현대차·기아, 엔비디아와 손잡고 차세대 자율주행 기술 공동 개발 착수

현대차그룹은 이 같은 협업에 대해 “기술 내재화에 가속도를 내기 위한 결정”이라고 설명했다.인공지능(AI) 내재화 측면에서도 엔비디아와의 전략적 협업은 현대차그룹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회사 측은 보고 있다.하이페리온이 도입되면 △영상·언어·행동 등 각종 데이터 수집 △AI 학습 및 성능 향상 △실제 차량적용 △데이터 품질향상 등으로 이어지는 데이터 선순환 체계가 구축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는 것이다.최근 테슬라와 중국 전기차업체 등에 비해 자율주행 기술이 뒤처진다는 평가를 받았던 현대차그룹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합작법인 모셔널을 통해 13일부터 로보택시 시범 서비스를 시작하는 등 자율주행 기술력 향상에 속도를 내고 있다.



정부, 소아 척추측만증 치료 지원한다…식약처, 희소·긴급도입 의료기기 2종 지정

식품의약품안전처가 희소·긴급도입 의료기기 2종을 추가 지정했다. 식약처는 희귀·난치질환자 등 진단·치료에 필요하지만 국내 대체품이 없는 의료기기를 희소·긴급도입 의료기기로 지정했다고 17일 밝혔다.



국내 첫 상업발사체 ‘한빛-나노’ 우주행 실패 원인은 ‘연소가스 누출’

국내 민간우주기업 이노스페이스의 자체 개발 발사체 ‘한빛-나노’의 우주행이 지난해 12월 실패한 원인은 동체에서 연소가스가 누출됐기 때문으로 확인됐다. 이노스페이스는 문제를 해결해 올해 3분기 재발사에 나설 예정이다. 이노스페이스는 17일 브라질 공군 산하 항공사고조사 및 예방센터(CENIPA)와 진행한 공동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이같이 밝혔다. 이노스페이스는 한빛-나노가 지상을 떠난 뒤 남긴 비행 데이터와 영상자료, 300점 이상의 동체 잔해를 분석해 발사 실패 원인을 분석했다.



국가인공지능전략위 "글로벌 AI 에이전트 시장 선도 위해 지원할 것"

김 대표 또한 AI 에이전트 구현을 위한 기술 구조와 제품 응용 사례를 소개하며 "AI 에이전트가 단순 자동화를 넘어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수행자로 현장에 확산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임문영 국가인공지능전략위원회 상근 부위원장은 "이제는 AI가 단순히 질문에 답하는 수준을 넘어 스스로 판단하고 실행하는 에이전틱 AI로 진화하고 있다"며 "대한민국이 글로벌 AI 에이전트 시장을 선도하는 국가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전략적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유튜버 조코딩과(조동근 대표), 업스테이지 성킴(김성훈 대표) 등 전문가들이 각각 'AI 에이전트 기술의 혁신 방향과 산업구조 전환 전략'을 주제로 발제를 진행했다.



“AI가 기사 10만 건 무단 학습했다” 백과사전 출판사들, 오픈AI에 소송 제기

2024년 10월경, 월스트리트저널(WSJ)과 뉴욕포스트는 AI 검색 기업 ‘퍼플렉시티’를 상대로 저작권 침해 소송을 제기했다. 반면 퍼플렉시티 측은 “자사 서비스는 기사하지 않는다”면서 요약·설명에 불과하다고 맞섰다. 지난해 2월 로이터가 AI 스타트업 로스 인텔리전스를 상대로 낸 소송에서는 원고 측이 유리한 판단을 받았지만, 같은 해 6월 작가들이 메타를 상대로 제기한 소송은 증거 부족으로 기각됐다.



"철제 벽 타고 용접까지”…엔비디아 GTC에 등장한 한국 로봇

미국 엔비디아가 세계 최대 인공지능(AI) 콘퍼런스에서 한국 로봇 스타트업을 ‘피지컬 AI’ 대표 사례로 소개했다. GTC는 전 세계 190개국에서 약 3만 명이 참가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AI 콘퍼런스다. 엔비디아는 해당 장면을 소개하며 피지컬 AI 기술이 실제 산업 현장에서 활용되는 사례 중 하나로 디든로보틱스를 언급했다. 철제 구조물의 수직 벽면이나 천장에서도 이동할 수 있는 사족보행 로봇이다. 특히 사람이 접근하기 어려운 고위험 작업 환경을 대체할 수 있다는 점에서 산업 현장의 관심을 받고 있다. 산업 현장에서 실제로 작업할 수 있는 로봇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한다.



천연 재료서 만성위염 잡는 핵심성분 확인…신약 기대

또 연구팀은 밀싹의 고농축 분획물에서 셰프토시드 이외에도 ‘이소오리엔틴(Isoorientin)’ 성분이 다량 함유된 사실을 확인했다.



LG유플러스, 보안 강화 위해 다음달 13일부터 유심 무상교체

교체 대상은 LG유플러스 이동전화 서비스 이용 전 고객으로 스마트워치 등 세컨드디바이스, 키즈폰, LG유플러스망을 이용하는 알뜰폰 고객도 포함된다. 매장 방문 예약 시스템을 운영하며 구체적인 일정은 추후 안내할 예정이다.아울러 오는 11월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물리적 교체 없이도 IMSI를 난수로 변경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해 적용한다.



지구궤도서 찍은 잠실 주경기장이 이렇게 뚜렷하다고?

한국이 지난해 말 잇따라 발사한 국산 인공위성들의 촬영 사진이 공개됐다. 우주항공청은 17일 다목적 실용위성 7호(다목적 7호)와 차세대 중형위성 3호(차중 3호)의 첫 촬영 사진과 초기 운영 성과를 공개했다. 다목적 7호는 지난해 12월 유럽 발사체 베가-C에, 차중 3호는 한 달 앞선 지난해 11월 누리호에 실려 고도 500~600㎞의 지구 저궤도에 투입됐다. 한국항공우주연구원과 국내 산업체가 개발한 다목적 7호는 지구 표면을 관측하는 광학 위성이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차중 3호로 촬영한 지구 오로라 사진도 공개됐다. 우주청은 다목적 7호와 차중 3호 임무를 조만간 본격적인 운영 단계로 전환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니아르, ‘2026 고객감동 브랜드 대상’ 다이어트 보조제 부문 1위 수상

페슬의 브랜드 ‘니아르’가 가 후원하는 ‘2026 고객감동 브랜드 대상’ 다이어트 보조제 부문에서 1위를 수상했다. 브랜드 측에 따르면 해당 제품에는 식물혼합추출액(HR-42)과 보검선인장추출물 등이 포함돼 있으며, 1일 2정 섭취 방식으로 안내되고 있다. 니아르의 대표 제품은 ‘브이케어’다.



니아르, ‘2026 고객감동 브랜드 대상’ 이너뷰티 부문 1위 수상

대표 제품은 ‘니아르 가르시니아’다.브랜드 측에 따르면 제품에는 가르시니아 추출물이 포함돼 있다.



1년 만에 연봉 7000만원 뛰었다…SK하이닉스 직원들 '대박'

'메모리 반도체 슈퍼 사이클'의 중심에 선 SK하이닉스의 지난해 직원 평균 연봉이 전년 대비 60% 가까이 뛰며 역대 최고치를 경신한 것으로 나타났다. 소액주주 수도 1년 새 40만명 이상 늘며 100만 주주를 돌파했다.SK하이닉스가 17일 공시한 2025년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직원 평균 급여가 1억8500만원으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전년(1억1700만원) 대비 58.1% 급등한 수치다. 지난해 연구개발(R&D) 투자도 6조7325억원으로 전년 대비 35.9% 늘며 역대 최고를 경신했다.임원 보수도 공개됐다.



“난 당신의 소울메이트”…카이스트, 사용자를 학습하는 ‘AI 친구’ 최초 개발

KAIST 인공지능반도체대학원 유회준 교수 연구팀이 개발한 LLM 가속기 ‘소울메이트’는 사용자 특성에 맞춰 스스로 진화하는 반도체다. 새로운 우정이 널 기다리고 있어”라고 답했다. 연구에 참여한 홍성연 박사과정생은 “기존 온디바이스 AI는 연산량·메모리 한계로 클라우드에 의존할 수밖에 없어 개인 데이터 유출과 네트워크 지연이 불가피했다”고 설명했다. 스마트폰·웨어러블·개인형 AI 디바이스 등과 결합도 가능하다. 연구팀은 교원 창업기업 ‘온뉴로AI’를 통해 2027년경 소울메이트를 제품화 할 계획이다.AI와 소통하는 ‘감정교류 AI’ 시장은 빠르게 성장 중이다.



K-디자인의 영토 확장…하드웨어 넘어 AI·소프트웨어로

현대 산업에서 ‘디자인’의 의미가 근본적으로 변화하고 있다. 과거의 디자인이 제품의 외형적인 아름다움을 꾸미는 데 집중했다면, 오늘날의 디자인은 사용자 경험(UX)을 개선하고 산업 현장의 복잡한 문제를 해결하는 핵심 경쟁력으로 자리 잡았다. 특히 최근에는 국내 기업들이 세계적인 권위의 디자인 어워드에서 연이어 수상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그 역량을 인정받는 추세다. 삼성전자는 2024년 OLED TV와 스마트폰 패키지로 금상을 수상한 데 이어, 2025년에도 비스포크 AI 콤보, 갤럭시 링 등으로 본상을 수상했다. 현대자동차그룹 역시 2025년 아이오닉 9, EV3 등이 모빌리티와 UX 부문에서 다수의 상을 받으며 디자인 경쟁력을 증명했다.한국 기업들이 이처럼 글로벌 디자인 어워드에서 존재감을 나타내는 이유는 무엇일까? 전문가들은 한국 특유의 ‘빠른 기술 수용력’과 ‘까다로운 소비자 눈높이’를 꼽는다. 즉, 기술과 감성의 융합이 K-디자인의 무기가 된 셈이다. 더욱 주목할 만한 점은 이러한 디자인 어워드의 수상 트렌드가 점차 다변화되고 있다는 것이다.



토종 OTT 티빙·웨이브…오리지널 콘텐츠 맞교환

티빙 구독자가 웨이브의 대표 예능 프로그램 ‘피의 게임’을 티빙에서 볼 수 있게 됐다. 국내 토종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의 양대 산맥인 티빙과 웨이브가 각사의 핵심 자산인 ‘오리지널 콘텐츠’ 맞교환을 하기로 하면서다. 글로벌 OTT가 장악한 국내 미디어 시장에서 고전하던 토종 OTT가 콘텐츠 동맹으로 생존 활로를 찾아나선 것이다.티빙과 웨이브는 양사의 주요 오리지널 콘텐츠를 전날부터 상호 공급하기 시작했다고 17일 발표했다. 파트너십에 따라 양사는 매주 월요일마다 각 플랫폼의 오리지널 작품을 상대방 플랫폼에 차례로 공개한다.이에 따라 이용자는 본인이 구독 중인 하나의 앱에서 두 플랫폼의 오리지널 콘텐츠를 모두 볼 수 있다. 2023년 12월 합병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티빙과 웨이브는 지난해 6월엔 공정거래위원회의 조건부 승인까지 받았다. 하지만 4년 새 격차는 더 벌어졌다.



웹툰작가 수익 4조…IP 공급원 키우는 네이버

웹툰이 글로벌 콘텐츠 산업의 ‘지식재산권(IP) 공급 기지’로 부상하고 있다. 플랫폼이 창작자에게 수익을 돌려 콘텐츠를 늘리고, 이를 영상·게임 등 다른 IP로 확장하는 구조가 자리 잡으면서다. 네이버웹툰은 최근 5년간 창작자에게 4조원을 지급한 이 같은 산업 모델의 성과를 처음으로 공개했다.네이버웹툰의 모회사 웹툰엔터테인먼트는 17일 서울 역삼동에서 간담회를 열고 2021~2025년 누적 창작자 수익이 총 4조1500억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유료 결제 매출 배분을 비롯해 광고, 영상·게임 등 IP 사업 수익이 포함된 금액이다. 이 같은 창작자 우선 구조는 양질의 IP 공급이라는 선순환 구조로 이어졌다. 웹툰을 영상으로 확장하는 비디오 포맷을 강화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통할 수 있는 ‘메가 IP’ 발굴을 본격화한다. 김 프레지던트는 “글로벌 톱티어 IP들과 견줄 수 있는 메가 IP를 키우는 게 목표”라고 강조했다.



'영포티' 잡았다…패션 앱 애슬러 고속 성장

35세 이상 남성을 겨냥한 패션 플랫폼 애슬러가 100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 벤처캐피털(VC) 업계의 패션 플랫폼 투자가 꽁꽁 얼어붙은 가운데 이례적인 규모다. 소비에 상대적으로 소극적이었던 중장년 남성들의 패션 문화가 바뀌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17일 투자업계에 따르면 애슬러 운영사인 바인드투자에 기존 투자사인 카카오벤처스에 더해 컴퍼니케이파트너스, 라구나인베스트먼트 등 유명 VC가 대거 합류했다. 애슬러는 2030세대 중심의 기존 패션 플랫폼과 시니어 브랜드 사이에서 선택지가 부족했던 35세~54세 남성을 겨냥한 플랫폼이다. 35세부터 50대 초반까지 고르게 포진해있다.



'900억 써야할 판'…'1120만' LG유플 가입자 술렁이는 까닭

LG유플러스가 다음달 13일부터 가입자 약 1100만 명 전체를 대상으로 유심(USIM)을 무상 교체해주기로 했다. LG유플러스는 17일 이 같은 내용의 가입자 보안 체계 강화안을 발표했다. IMSI를 난수화해 부여한 KT, SK텔레콤과 달리 LG유플러스는 전화번호 조합 방식을 사용하고 있다. SK텔레콤과 KT는 2G→3G→LTE로 단계별로 전환하는 과정에서 유심 보안을 정비할 수 있었다. 반면 LG유플러스는 ‘2G→LTE’로 바로 건너뛰어 전화번호 중심의 기계식 유심 체제를 유지했다. LG유플러스 가입자들이 가입자 식별번호(IMSI)에 전화번호가 노출될 우려를 안게 된 이유다. LG유플러스 가입자의 스마트폰이 당장 해킹이나 개인정보 유출로 이어진 것은 아니다. LG유플러스는 보안 강화를 위해 다음달 13일부터 가입자가 원하면 유심을 무상으로 교체해주기로 했다. LG유플러스 망을 이용하는 알뜰폰 가입자를 합치면 대상은 더 많아진다.



젠슨 황 "AI 추론칩 생산, 생큐 삼성"

그록3 LPU는 삼성전자 파운드리 4㎚(나노미터·1㎚=10억분의/김채연



AI 시대 스타트업 성장 전략 제시, AWS 유니콘데이

아마존웹서비스(AWS)가 3월 17일 ‘AWS 유니콘데이 2026’을 개최했다. AWS 유니콘데이는 최신 기술 트렌드와 AWS의 스타트업 지원 전략, 국내외 성공 사례를 소개하는 행사다. 올해는 ‘시작은 여기서, 확장은 전 세계로 (Start Here. Scale Everywhere)’라는 주제 아래 국내 인공지능(AI) 스타트업 현황과 성장 전략, AWS의 AI 스타트업 지원 전략, 기술 및 인프라를 소개했다. 김영태 AWS 코리아 스타트업 세일즈 총괄은 지난 1년간 국내 AI 스타트업 현황을 분석했다. 그는 국내 스타트업이 집중하는 영역으로 팹리스, 플랫폼 및 최적화, 모델 공급, 애플리케이션 등 4가지를 꼽았다.플랫폼 및 최적화는 AI 모델 운영을 위한 최적화하는 영역이다. 비전AI 특화 모델로는 슈퍼브에이아이와 스트라드비전, 감정 인식 및 텍스트 음성 변환(TTS) 분야에서는 네오사피엔스와 스캐터랩이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애플리케이션 분야는 국내에서 가장 많은 스타트업이 집중하는 영역이다. AWS 코리아는 AI 분야 중 피지컬 AI에 주목한다. 피지컬 AI는 로봇, 자율주행, 스마트 공장처럼 AI가 물리적 환경에서 직접 행동하는 영역이다. 둘째, AI 에이전트 활용이 일반화되면서 팀 규모가 작아지고 있다. 투자 시장에서도 소규모 팀일수록 투자 매력도가 높다는 평가가 나올 만큼, 효율적인 AI 활용 역량이 핵심 경쟁력으로 부상했다. 김태현 총괄은 이들 솔루션의 실제 도입 사례도 소개했다. AI DLC는 AI와 사람이 각자의 강점을 살려 함께 협업하는 개발 방식이다. 차문수 슈퍼브에이아이 CTO는 자사 비전AI 파운데이션 모델 ‘제로(ZERO)’의 개발 과정에 대해 소개했다. 제로는 새로운 객체나 환경이 추가돼도 재학습이 필요 없는 비전AI 파운데이션 모델이다. 정해진 카테고리를 학습하는 것이 아니라 텍스트, 이미지, 오브젝트 등 멀티모달 프롬프트를 지원한다.슈퍼브에이아이는 제로를 개발할 때 비용 절감과 속도 향상을 위해 AWS 솔루션을 활용했다. 고성능 GPU를 2~3주 단위로 단기 예약할 수 있는 ‘플렉서블 트레이닝 플랜’을 통해 장기 약정 대비 40% 이상의 비용을 절감했다. 또한 실제 학습 전 저렴한 인스턴스에서 환경 세팅을 마치고 실제 학습 때는 인스턴스를 활용하는 ‘리허설 전략’으로 고가의 GPU 가동 시간을 최소화했다. 국내 최대 규모인 530만 건 이상의 판례 및 법령 데이터, 법률 전문 출판사와의 제휴를 통해 확보한 교과서 및 실무서 데이터를 통해 할루시네이션을 최소화했다. 변호사 업무 특성을 반영해 문서 변환, 사건 기반 대화, 법률 서면 작성 등의 기능도 추가했다.로앤컴퍼니는 슈퍼로이어 서비스를 위해 AWS와 파트너십을 유지하고 있다. 로앤컴퍼니는 AWS 리전을 활용해 글로벌 진출에도 도움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보안 기능 높인 'AI 비서 플랫폼'도 공개

이날 미국 새너제이에서 열린 ‘GTC 2026’에서 공개된 네모클로는 AI에이전트를 기업 등에서 안전하게 사용하기 위해 개발된 플랫폼이다. 사용자는 이를 통해 AI에이전트를 생성하고 관리할 수 있다. 오픈클로는 사용자의 접근권을 완전히 얻어 문서 작업·결제·코딩 등을 스스로 수행하는 AI에이전트로 테크업계에서 화제를 모았다.



'추론' 35번 언급한 젠슨 황…그록3 앞세워 AI칩 새 판 짠다

학습은 대량의 데이터를 인공신경망에 투입해 AI 모델을 형성하는 과정. 추론은 학습된 AI 모델을 통해 응답을 생성하는 과정. 학습은 대량의 데이터를 인공신경망에 투입해 AI 모델을 형성하는 과정.



지투지바이오, 삼성에피스홀딩스 계약 이후 급락한 배경은[분석+]

노을은 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 오스트리아 빈에서 개최되는 국제 HPV 및 자궁경부암 학회 ‘유로진(EUROGIN) 2026’에 참가한다고 17일 밝혔다.유로진(EUROGIN)은 1993년에 ...



엔비디아, 베라 루빈·그록 3로 학습 넘어 추론까지··· 국내 AI 반도체 ‘생존 해법’은?

전 세계 수억 대의 GPU와 컴퓨터에서 쿠다가 실행되며, 모든 산업 분야에됩니다. 그중에서도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가 진행하는 GTC 기조연설은 그해와 이듬해 AI 산업의 흐름과 방향성을 결정하는 발표로 자리매김한 상황이다. 이후 더 많은 GPU를 연결했지만 모델이 더 빨리 커졌다. 2020년 DGX A100 슈퍼팟을 통해 확장성을 더 끌어올렸고, 블랙웰 기반의 NVL72를 통해 AI 슈퍼컴퓨팅 아키텍처를 재정의했다. 베라 CPU는 Arm 아키텍처 기반을 바탕으로 설계된 88개의 올림푸스 코어가 탑재되며, 기존 랙스케일 CPU 대비 2배 높은 효율을 갖춘다. 또한 2세대 저전력 메모리 서브시스템을 통해 LPDDR5X 메모리 기반으로 최대 1.2TB의 대역폭을 갖춘다. 루빈 GPU는 각각 288GB의 HBM4 메모리를 탑재해 최대 22테라바이트의하며, NVFP4(엔비디아가 자체 개발한 4비트 부동소수점 형식) 활용 시 50 페타플롭스의 성능을 발휘한다. NVL 72는 총 72개의 루빈 GPU와 36개의 베라 CPU를 탑재해 3600 페타플롭스의 NVFP4 추론 성능과 2520 페타플롭스의 NVFP4 학습 성능을 발휘한다. 이후에 루빈 울트라 칩, 그리고 차세대 아키텍처인 파인만에 대한 간략한 소개도 이어졌다.함께 공개된 제품 중 가장 눈여겨볼 제품군은 그록 3 LPU다. LPU는 정적 랜덤 액세스 메모리(SRAM)를 기반으로 하는 추론용 반도체다. 덕분에 메모리 속도에 따라 성능 차이가 나는 추론 모델을 실현할 때 유리하다.엔비디아는 256개의 그록 3 LPU를 결합한 그록3 LPX도 함께 공개했다. 이 시스템은 315 페타플롭스의 추론 성능과 128GB의 SRAM 용량을 갖췄고, 40 페타바이트의 압도적인 메모리 대역폭을 갖췄다. 그렇지만 예상보다 큰 규모, 그리고 엔비디아가 본격적으로 학습과 추론 양대 시장을 모두 확보하겠다는 취지로 나오면서 국내 AI 반도체 시장에도 발등에 불이 떨어졌다. 리벨리온 NPU에서 별도 수정 없이 vLLM 프레임워크를 활용할 수 있도록 해 기존 GPU에서 vLLM을 활용하는 고객이나 개발자가 그대로 리벨리온 NPU로 전환할 수 있도록 한다. AI가 발전할수록 우리는 더 똑똑해질 수 있으며 긍정적인 선순환에 도달했다. 이제는 추론의 변곡점의 시점”이라고 말했다. 앞으로 어떤 방식으로든 추론 시장에 강력한 영향을 행사하겠다는 대목이다.국내 AI 반도체 기업들이 이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소프트웨어 정의 하드웨어로서의 정체성을 강화해야 한다.



핵심부품 값 10배 뛰더니…"아이폰 폴드 340만원대" 예상에 경악

올해 출시되는 폴더블 스마트폰 가격이 일제히 인상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하반기 출시가 예상되는 애플 의 폴더블 아이폰은 최소 300만원대에 이를 전망이다. 이는 아이폰17 프로(256GB·약 179만원)보다 2배 내외 더 비싼 수준으로, 시장 예상을 웃도는 가격대다.삼성전자가 하반기 선보일 갤럭시Z폴드·플립8도 가격 인상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지난해 출시한 갤럭시Z폴드7의 경우 256GB 모델이 약 237만원에 판매했다. 갤럭시Z폴드8은 주요 부품 가격 상승으로 판매가가 이보다 높게 책정될 가능성이 크다.실제 최근 주요 부품 가격이 오르면서 스마트폰 제조사들은 수익성에 타격을 받고 있다.



[르포] 예테보리에서 탄생하는 프리미엄 전기차 디자인…‘지커 글로벌 디자인 센터’

스웨덴 제2의 도시 예테보리. 직선과 면이 교차하는 건물은 연구시설이라기보다 하나의 거대한 조형물처럼 보였다. 프리미엄 전기차 브랜드의 디자인이 탄생하는 곳, 지커 글로벌 디자인 센터(Zeekr Global Design Center)다. 지커는 중국 상하이와 스웨덴 예테보리 두 곳에 글로벌 디자인 거점을 운영한다. 그중 예테보리 디자인 센터는 스칸디나비아 디자인 감성과 글로벌 프리미엄 브랜드 경험을 결합해 지커의 독자적인 디자인 정체성을 구축하는 심장부다.건물 안으로 들어서자 가장 먼저 중앙에 펼쳐진 거대한 아트리움이 눈에 들어왔다. 조용한 분위기 속에서도 창작 공간 특유의 긴장감이 흐르고 있었다.지커 글로벌 디자인 센터는 2022년 문을 연 5층 규모 건물이다. 이곳에는 자동차 디자인 개발에 필요한 대부분의 시설이 집약돼 있다. 눈으로 보는 것보다 손으로 느끼는 감각이 더 중요하다는 설명이 이어졌다.클레이 모델은 자동차 디자인 개발 과정에서 실제 차량과 동일한 크기로 제작한 일종의 모형이다. 지커는 디자인 센터 1층에서 제작한 차량 모델을 리프트를 통해 곧바로 4층까지 올릴 수 있도록 건물 구조를 설계했다. 자동차 디자인 개발 과정에서는 차량을 여러 작업 공간으로 이동해야 하는 상황이 자주 발생한다. 이들은 크게 디자인 콘셉트를 만드는 크리에이티브 디자인 그룹과 이를 실제 차량으로 구현하는 디자인 운영 그룹으로 나뉜다.



진천~서울 224㎞ '무개입' 자율주행 성공

라이드플럭스가 이날 공개한 영상에는 신호 교차로와 회전교차로 등 도심 도로와 고속도로를 포함한 편도 주행 전 과정이 담겼다. 사람의 조작 없이 도심과 고속도로를 포함한 전 구간을 주행한 국내 첫 번째 사례다. 자율주행 기술력을 평가할 때 주행 중 사람이 개입하는 횟수를 핵심 지표로 본다. 개입은 시스템이 상황을 스스로 해결하지 못했다는 의미이기 때문이다.



SK바이오팜, 美 에모리대 의대와 공동연구… 뇌파 기반 디지털 헬스케어 확장

이번 협력의 핵심은 병원용 다채널 EEG부터 웨어러블 기반 축소 채널 EEG까지 동일하게 적용 가능한 ‘범용 AI 모델’ 개발이다. 기존 AI 기반 뇌파(EEG) 분석 기술은 병원 임상 환경에 최적화된 탓에 실제 환자의 일상 모니터링에 적용하기 어렵다는 한계가 있었다. 현재 뇌전증 환자 3명 중 1명은 기존 약물로 발작이 충분히 조절되지 않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개발될 제품은 추가 임상시험과 규제 당국의 심사·승인 절차를 거쳐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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