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16

사회 2025-11-16

"시진핑 장기이식" "中유학생은 간첩" 현수막…누가, 왜 달까

13일 오후 일산서구의 한 학원가에 '시진핑 장기이식으로 150세, 실종자 급증 장기매매 몸조심! '이라는 내용의 현수막이 달려 있다. 이원석 '애국현수막 달기' 측이 사이트에 공개한 현수막 디자인들. 애국현수막 달기 사이트 '시진핑 장기이식으로 150세, 실종자 급증 장기매매 몸조심!' 대체 어디서 온 현수막들일까.해당 현수막들은 대부분 극우 성향 단체들의 입장을 담고 있다. 중국인 무비자 입국 중단하라! 등으로 일부 자극적인 표현과 확인되지 않은 정보들도 버젓이 실렸다.얼마 전 경주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경북도내 곳곳에 이런 현수막들이 달려 논란이 되기도 했다. 해당 행사에는 중국의 시진핑 국가주석도 참석했다.현수막은 지난 5월 대선 전후로도 전국에 활발하게 개첩됐는데, 부정선거 주장이 담긴 현수막들이 다수 포착됐다. 13일 오후 경기 고양시 일산서구의 한 학원가에는 '시진핑 장기이식으로 150세' 현수막이 달려 있었다. 10대 자녀를 둔 45세 유모씨는 "아이들이 많이 다니는 길이라 더 걱정된다"며 "사실로 믿거나 조금이라도 안 좋은 영향을 끼칠 수 있는 것 아닌가"라고 우려했다. 60대 남성은 "그냥 내용이 특이해서 찍었다"고 했다. 한 20대 대학생은 "현수막에 큐알코드가 달려 있길래 신기해서 스캔해봤다"고 말했다.실제 현수막에 담긴 큐알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스캔하면 "뉴스를 통해 정치소식을 듣나요? "라는 문구가 실린 사이트가 등장한다. 그러나 SNS엔 각종 현수막 시안과 함께 "애국현수막 달기에 동참해 달라"라는 홍보글도 쉽게 찾을 수 있었다. 최 대표는 현수막 달기 캠페인을 시작한 계기에 대해선 "국민을 깨우는 운동을 하는 것이다. 이에 대해 최 대표는 "그 문제는 다 해결됐다"고만 답했다.



'항소 포기 논란' 檢 주역은 퇴장…"이제는 진상 규명의 시간"

'대장동 항소 포기' 논란으로 사의를 표명한 노만석 검찰총장 직무대행이 14일 오전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에서 열린 퇴임식을 마친 후 청사를 나서고 있다. 류영주 '대장동 항소 포기' 논란으로 사의를 표명한 노만석 검찰총장 직무대행이 14일 오전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에서 열린 퇴임식을 마친 후 청사를 나서고 있다. 류영주 대장동 사건에 대한 검찰의 '항소 포기' 결정 논란이 진상 규명의 시간에 접어들었다는 분석이 나온다. 논란을 빚은 노만석 전 검찰총장 직무대행은 구성원들 반발에 부딪혀 결국 자리에서 물러났고 새로운 사령탑이 임명됐다.검찰 내부에선 사령탑 교체만으로는 이번 논란이 수습되지 않을 것이라는 반응이 지배적이다.



뒤집힌 진술 왜…부천시장 돌진 60대 운전자 "지병 심하다"

사물 변별 능력 등이 미약한 경우 형을 감경할 수 있다.경찰 조사 땐 변호사가 입회하지 않은 상태였고 최근 변호사를 선임한 것으로 확인돼 이 같은 의심을 키웠다.



獨나치 훈장에 佛문화훈장을 왜 배우 주지훈이…드라마 '재혼황후' 논란

내년 공개될 예정인 디즈니플러스(+) 오리지널 시리즈 '재혼황후'에서 독일 나치가 사용한 훈장과 유사한 형태의 소품을 사용했다는 논란이 불거졌다. '국가사회주의 독일 노동자당 근속장 금장(3급)'이라는 설명과 함께 드라마 속 소품 사진과 실제 금장 사진을 나란히 붙였다. 여기서 국가사회주의 독일 노동당이 바로 나치당이다.비교 사진을 보면 '철십자' 형태의 메달 모양, 흰색과 금색을 활용한 색상, 붉은색 리본 등이 유사해 보인다. 문화예술인들에게 수여하는 최고의 영예이지만, 수여 대상은 자국 예술가들에 국한되지 않는다. 우리나라에서 코망되르 훈장을 받은 예술인은 성악가 조수미, 지휘자 정명훈 등 2명이다.초록색 8개 꽃잎이 원을 이룬 듯 보이는 메달 모양이나 흰색과 초록색을 활용한 리본 등이 드라마 소품과 판박이다. 네티즌들은 코망되르나 오피시에보다 가장 낮은 등급인 슈발리에와 형태가 가장 유사하다고 평가했다.네티즌들의 반응은 좋지 않다.



이과생 ‘문과 침공’ 줄 듯…등급 뛴 인문계열 경쟁은 치열

14일 오후 서울 광진구 세종대에서 열린 종로학원 2026학년도 수능점수 분석 및 정시 합격점수예측 긴급설명회를 찾은 학부모들이 정시모집 배치참고표를 살펴보고 있다. 우선 인원이 크게 늘었다. 이번 수시에서 서울 소재 대학 인문계열 지원자 수는 42만 45명으로, 전년도보다 무려 3만 4561명 늘었다. 실력을 갖춘 순수 문과생이 상당수 증가한 셈이다. 두 과목은 자연계열 수험생들이 주로 선택한다.그뿐만 아니라 문과생 증가로 인문계열 학과 간 경쟁이 예년보다 치열해질 것이란 예상도 나온다.



‘직무유기 혐의’ 조태용 전 국정원장, 오늘 구속적부심

12·3 비상계엄 사태에 연루된 조태용 전 국가정보원장이 11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고 있다.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은 이날 오후 3시 조 전 원장에 대한 구속적부심사를 진행한다.구속적부심사는 구속된 피의자의 구속이 적법한지, 계속 구속할 필요가 있는지를 법원이 다시 심사하는 절차다.



‘주가조작 의혹’ 웰바이오텍 회장 구속영장 기각…法 “주요 혐의 소명 안돼”

특검은 소환 통보를 하더라도 출석에 불응하고, 도주할 우려가 높다고 판단해 지난 13일 양 회장에 대한 체포영장을 집행했다.특검은 향후 추가 수사를 통해 구속영장 재청구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태백산국립공원 인근 상가서 불···소방대원 1명 부상

경찰과 소방 당국은 오는 18일 합동 감식을 통해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영월군 공공산후조리원 18일 개원···지역 산모 이용료 60~100% 감면

강원 영월군은 오는 18일부터 ‘영월 공공산후조리원’을 공식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영월의료원이 운영을 맡는 ‘영월 공공산후조리원’의 이용료는 2주 기준 180만 원이다. 또 영월지역 의료기관에서 분만한 영월 주민이 ‘영월 공공산후조리원’을 이용하면 요금을 100% 감면해 준다.



과거 음주운전죄 복역한 의사…과실로 80대 환자 숨지게 해

금고형은 징역형과 동일하게 교도소에 수감되지만 강제노역은 부과되지 않는 형벌이다.A씨는 지난해 9월 10일 오후 4시쯤 인천의 한 의원에서 80대 여성 환자 B씨의 성형 수술을 집도하던 중 기본적인 의료 조치를 소홀히 해 사망에 이르게 한 혐의를 받는다.B씨는 원래 필러 시술만 받을 예정이었으나, A씨는 별도의 기본 검사조차 하지 않은 채 복부 지방을 얼굴에 이식하는 수술과 목주름을 펴는 '목 땡김이' 시술 등을 진행한 것으로 조사됐다.또한 A씨는 사전 설명·동의 절차도 거치지 않은 채, 적정 투여량인 14.4㏄를 크게 초과한 35㏄의 프로포폴을 주사한 것으로 드러났다.생체 징후 역시 제대로 관찰하지 않았고, 수술 도중 산소포화도 측정기 알람이 울리자 "시끄럽다"며 장비의 최솟값을 임의로 낮춰 실제 산소포화도 하락을 인지하지 못한 것으로 확인됐다.결국 B씨는 수술 약 1시간 15분 뒤 청색증 증상을 보여 인근 병원 응급실로 옮겨졌지만, 저산소성 뇌 손상으로 같은 해 10월 5일 숨졌다.재판 과정에서 A씨는 프로포폴을 과다 투여하지 않았다고 주장했으나, 윤 판사는 응급환자 진료 의뢰서와 간호기록지 등을 근거로 그가 35㏄를 투여한 사실이 맞다고 판단했다.조사 결과 A씨는 2022년 6월 음주운전으로 징역 8개월을 선고받아 복역하다 그해 12월 가석방된 상태였고, 당시 누범 기간이었다.윤 판사는 "피고인의 업무상 과실로 피해자가 사망하는 중대한 결과가 발생했고 유족과 합의도 이루지 못했다"며 "여러 차례 형사처벌을 받은 전력이 있으나 자신의 잘못을 일부 인정했고, 피해자 명의로 7천만원을 형사 공탁한 점 등을 참작했다"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다만 유족 측은 공탁금 수령을 거부한 것으로 전해졌다.유지희



부산 사상구 아파트서 불…50대 남성 숨져

16일 오전 3시 51분께 부산 사상구 모라동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났다.



한강버스, 잠실선착장 인근 강바닥에 걸려 멈춰···승객 82명 전원구조

15일 서울 한강버스가 서울 송파구 잠실선착장 인근 강바닥에 걸려 멈추자 한강경찰대 선박이 옆에 접안해 있다. 전날 토사에 걸려 멈춘 한강버스의 인양 작업이 16일 오전 6시부터 진행 중이라고 서울시가 밝혔다. 서울시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15분쯤 한강버스 102호선이 잠실선착장 인근 수심이 얕은 곳을 지나다 강바닥에 걸려 멈췄다. 이 배에는 승객 82명이 타고 있었다. 시는 이날 오전 6시부터 잠수사를 투입해 인양 작업을 시작했다. 토사가 쌓여 항로 수심이 얕아진 곳을 지나다 배가 멈춤 것이다. 선체 파손 등은 아직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킥보드 무면허운전 손놓은 업체들…송도사건 '방조' 수사한다

16일 가 업체 6곳의 전동킥보드를 점검한 결과 모두 면허 인증을 건너뛰고 탑승이 가능했다. 전동킥보드를 몰기 위해서는 만 16세 이상부터 취득할 수 있는 '제2종 원동기장치자전거 면허' 이상의 운전면허가 있어야 한다. 하지만 면허 등록이 필요하다는 안내는 보여주기식에 불과했다. 일부 업체는 면허 안내조차 띄우지 않고 '무면허 탑승'을 유도했다. 법률 검토를 거쳐 형법상 무면허 운전 방조 혐의를 적극 적용하겠다는 방침을 밝힌 것이다. 그동안 무면허 방조로 처벌된 킥보드 업체는 없었다. 경찰 관계자는 "아직 업체에 대한 조사는 이뤄지지 않았다"며 "소환 조사 후 무면허 운전 방조 혐의를 적용할지 판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매끈매끈하다, 매끈매끈한”…한국어 열풍 세종학당도 포화상태

프랑스 안무가 카니의 ‘매끈매끈하다’ 챌린지가 화제다. 한국어의 복잡한 표현을 리듬으로 익히는 모습이 외국인 학습자의 공감을 샀다. 전 세계 세종학당 수강생이 급증하며 ‘K-한국어’ 열풍은 식을 줄 모르고 있다. 사진은 한국어를 리듬과 동작으로 익히는 ‘카니’의 모습. 해당 글에는 ‘모르다’의 다양한 활용형이 나열돼 있었으며, 이를 이해하지 못해 머리를 감싸 쥔 여성 삽화가 함께 올라 눈길을 끌었다. K-콘텐츠의 확산과 함께 한국어는 전 세계 젊은 세대의 ‘문화 언어’로 자리 잡았다.



강원자치도, 겨울철 농업재해분야 대응체제 본격 가동

이번 대응체제는 대설과 한파에 취약한 비닐하우스 700동, 인삼재배시설 125개소, 축산시설 645동 등 농업시설을 중심으로 사전 점검 및 예방조치를 강화하고 재해 발생 시 신속하고 효율적인 복구체계를 가동하기 위해 추진된다. 석성균 강원특별자치도 농정국장은 “강원특별자치도는 농업분야 겨울철 재난관리 체계를 사전 예방 중심으로 전환해 운영하고 있다”며 “피해 발생 시 복구 지연으로 인한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신속하게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강원자치도는 내년 3월15일까지 4개월간 대설과 한파 등 겨울철 농업분야 재해를 예방하기 위한 대응체제에 본격 돌입한다고 16일 밝혔다.



"올해 정시, '이과생의 문과 교차지원' 합격 비율 낮아질 듯"

한양대 인문계 학과 합격생 중 미적분·기하 응시자는 87.1%에 달했고, 서강대는 86.6%, 건국대 71.9%, 서울시립대는 66.9%였다. 특히 연세대 아동가족학과, 성균관대 자유전공계열, 서강대 인문학기반 자유전공학부, 한양대 영어교육과는 합격자 전원이 미적분·기하를 선택한 학생이었다.하지만 올해는 상당한 변화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음주운전 벌금형 한 달 만에 또 만취 운전 30대, 징역 2년 선고

음주운전으로 벌금형 처벌을 받은 지 한 달 만에 다시 만취 운전을 한 30대가 실형을 선고받았다.



"부산시 공유재산 무상사용 허가 지나쳐…시 재정 악화 우려"

부산시가 소유한 공유재산을 정부 기관 등에 무분별하게 무상으로 사용하도록 허가하고 있어 시 재정 건전성이 악화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20대 지적장애인 수차례 성폭행 혐의 장애인자립센터 간부 해임

사건 은폐 의혹을 받는 A씨의 아내이자 센터장은 운영위 회의에서 배제된 것으로 전해졌다. 충북도는 이와 별개로 센터장이 B씨의 피해 호소를 묵살했다는 의혹에 대해서도 조사를 진행 중이다. B씨는 충북도장애인권익옹호기관 조사에서 "센터 측에 피해 사실을 알렸지만 센터장이 '거짓말하지 말라'고 했다"는 취지로 진술한 바 있다.



강릉역~양양국제공항 ‘무료 순환 버스’ 17일부터 운행 시작

강원 강릉시는 오는 17일부터 강릉역과 양양국제공항을 잇는 ‘무료 광역 순환 버스’를 운행하기 시작한다고 16일 밝혔다.



추워진 날씨에 땔감 구하려다…벌목 중 나무에 부딪힌 70대 사망

신고받고 출동한 119구급대가 심정지 상태인 A씨를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숨졌다.



경기도, 대규모 재난 시 31개 시·군과 행정 인력 지원 체계 마련

폭설, 집중 호우, 대형 산불 등 국가적 재난이 발생할 경우 도와 지방자치단체가 함께 행정 인력을 지원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김성중 경기도청 행정1부지사는 “재난 발생 시 피해 조사를 신속하게 실시하고, 이를 바탕으로 조속한 지원 등이 이뤄져야 한다”며 “피해 지역 주민들의 안전과 일상으로의 복귀를 위해 도와 시·군이 함께 행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도는 가평 사례를 통해 행정 인력 지원이 필요한 지자체가 대응 인력을 즉시 요구하고, 피해 현장 조사 지원과 신고 입력 등 관련 업무에 숙련된 인력이 파견될 수 있도록 인력풀을 상시 가동할 예정이다.



세종 오피스텔서 불···10대 거주민 병원 이송

16일 오전 1시33분쯤 세종시 산울동의 한 오피스텔에서 불이 나 1명이 다쳤다. 세종소방본부에 따르면 6층 건물 5층 한 세대의 화장실에서 시작된 불은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약 25분 만에 완전히 꺼졌다.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강원도 '초미세먼지 재난 대응 모의훈련' 18∼19일 실시

겨울철 고농도 '초미세먼지 재난 대응 모의훈련'이 오는 18∼19일 강원 전역에서 실시된다.



'달리기 열풍' 부산에 러너스테이션 추진…다대포·광안리 유력

전국적으로 러닝 열풍이 부는 가운데 부산에도 러너들의 편의 공간인 러너스테이션이 생긴다. 부산시는 내년 상반기 5억원을 들여 러너스테이션 2곳을 조성할 예정이라고 16일 밝혔다. 러너스테이션이 들어설 장소는 서부산권과 동부산권 각 1곳씩이다. 운영시간은 오전 5시부터 오후 10시까지이며 계절에 따라 유동적으로 조정된다.



칠곡 지천면 물류창고 화재…대응 1단계 발령 진화 중

16일 오전 7시 10분께 경북 칠곡군 지천면 한 저온 물류창고에서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불이 났다. 소방 당국은 이날 오전 7시 33분께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인명 검색과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16일 오전 7시 10분께 경북 칠곡군 지천면 한 저온 물류창고에서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불이 났다.



이동약자도 불편없는 진주 진양호 노을길 준공…24일 걷기 행사

진양호공원 우약정 주차장에서 열리는 걷기 행사에는 시민, 장애인협회 회원, 건강위원회 회원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에 준공된 노을길은 기존 둘레길을 활용해 이동약자도 불편함 없이 이용할 수 있는 무장애 데크로드를 만드는 데 중점을 뒀다. 경남 진주시는 판문동 진양호공원 내 '진양호 노을길' 준공을 기념해 오는 24일 걷기 행사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새사람 되겠다더니…살인미수범, 전자발찌 차고 폭음에 운전까지

보호관찰 준수사항 상습 위반…측정 때마다 매번 음주량 늘어 과거 살인미수죄를 저질러 형기를 마치고 전자발찌를 찬 60대가 틈만 나면 집을 나와 술을 마시고 음주운전까지 하다가 다시 감옥으로 가게 됐다. 법원에 따르면 A씨는 2017년 11월 29일 살인미수 혐의로 대전지법 서산지원에서 징역 6년에 위치추적 전자장치 부착 명령 10년을 선고받았다. 새사람이 되겠다고 다짐한 A씨는 이를 모두 지키겠다고 약속하고 2023년 9월 정해진 형기를 마치고 전자발찌를 찬 채 사회로 복귀했다. 그러나 A씨는 출소한 지 불과 6개월 만에 법원과의 약속을 저버렸다.



"경찰에 신고해?" 이웃 10대 폭행…집 들어가 협박까지 한 60대

혐의 부인했으나 기각…법원 "피해자와의 합의 참작" 집행유예 자신을 경찰에 신고했다는 이유로 이웃 10대를 폭행하거나 집에 들어가 협박한 60대가 처벌받았다. A씨는 범행 당일과 그로부터 이틀 뒤인 10일 B군이 경찰에 자신을 신고했다는 이유로 두 차례에 걸쳐 B군 집 대문을 열고 욕하며 내부 현관까지 들어간 사실이 공소장에 포함됐다.



전자발찌 준수사항 어기고 음주운전한 60대, 2심도 실형

A씨는 지난 3월께부터 약 두달 간 전자장치 부착명령에 부과된 준수사항을 수차례 어기고, 그 과정에서 술에 취한 채 운전을 한 혐의로 기소됐다. A씨는 지난해에도 수차례 음주제한 준수사항을 어겼던 것으로 파악됐다. 하지만 A씨는 지난 3월 두 차례, 지난 5월 한 차례 음주측정을 받은 결과 0.



음주운전 벌금형에 무면허 또 만취 운전 30대, 징역 2년 선고

음주운전으로 벌금형 처벌을 받은 지 한 달 만에 무면허로 또 만취 운전을 한 30대가 실형을 선고받았다. A씨는 지난 5월 26일 경남 창원에서 김해까지 20㎞를 무면허로 음주운전을 한 혐의로 기소됐다.



왕복 5시간도 마다한 장로들, 북한이탈주민 위해 무대에 섰다

지난 1일 한국연합회 평신도실업인협회 소속 SDA장로합창단(단장 배홍득)은 삼육대 대강당에서 정기연주회를 개최했다. 퇴계원교회 갈릴리 찬양대와 함께 부른 특별 무대는 북한 이탈주민을 위한 위로의 메시지를 담았다. 배 단장은 합창단 창설이 “오랫동안 함께해온 장로들의 염원에서 출발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우리는 혼자 살아갈 수 없다.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향해 시선을 돌리고, 함께 사랑하며 살아가는 공동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찰, 사이버성폭력 집중단속 실시…3557명 검거·221명 구속

이 가운데 221명은 구속됐다.이번 집중단속 기간 사이버성폭력 범죄 검거 건수는 3411건으로 전년 2273건 대비 50.1% 증가했다. 검거 인원도 2406명에서 3557명으로 47.8% 늘었다.이에 따라 검거율은 69.5%에서 77.3%로 상승했다.범죄 발생 건수는 지난해 3270건에서 올해 4413건으로 35.0% 증가했다. 유형별로는 전체 사이버성폭력 범죄 가운데 허위영상물 범죄가 1553건(35.2%)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단속 기간 딥페이크 성범죄는 총 1827건 발생했다. 특히 이번 집중단속에서는 딥페이크 성범죄를 포함해 생성형 인공지능(AI) 및 파생 기술을 악용한 신종 범죄 검거에 주력한다.



서울시교육청, 내년 1학기 '농촌유학' 신규 참여학생 모집

서울시교육청은 "이달 26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내년 1학기 농촌유학 신규 참여 학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국가균형성장을 위한 지속가능한 대학 생태계 구축' 토론회

교육부는 "17일 국회 교육위원회 김영호 위원장과 공동으로 국회 의원회관에서 '국가균형성장을 위한 지속가능한 대학 생태계 구축'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이번 토론회는 수도권 중심의 일극체제에서 벗어나 국가균형성장을 이루고, 대학이 정부 재정지원에만 의존하지 않고 지속적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대학-지역-기업 간 연계·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인식에서 마련됐다.교육부는 지난 9월, 국정과제인 '지역교육 혁신을 통한 지역인재 양성'을 추진하기 위해 '국가균형성장을 위한 지방대학 육성 방향'을 발표한 바 있다.이에 따르면 '5극 3특 국가균형성장 전략'과 연계해 각 권역의 거점국립대를 중심으로 지·산·학·연 협력체계를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사이버성폭력범 1년간 3천557명 검거…절반이 10대였다

경찰 집중단속 결과…딥페이크 피의자 10·20대 90% 차지 검거 인원 47% 증가…단속 연장해 생성형AI 신종범죄 집중 경찰이 1년간 사이버성폭력 집중단속을 통해 3천명이 넘는 피의자를 검거했다고 16일 밝혔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10월까지 실시한 단속으로 사이버성폭력 3천411건을 적발해 3천557명을 검거했다. 이 가운데 221명은 구속했다. 아동·청소년 성착취물이 딥페이크로 제작되면 딥페이크 범죄로도 분류됐다. 인공지능(AI) 등 기술 발전으로 지난해 하반기부터 딥페이크 위협이 급증했고, 성폭력처벌법 개정으로 딥페이크 처벌 범위가 확대된 영향이라고 경찰청은 밝혔다. 이번 집중단속은 고도의 수사 기법 및 추적 기술 등이 필요한 사이버성폭력 특성을 감안해 시도 경찰청 전담수사팀을 중심으로 실시됐다고 경찰청은 설명했다. 경찰은 내년 10월 31일까지 사이버성폭력 집중단속을 이어간다.



[내일날씨] 초겨울 문턱 '쌀쌀'…출근길 서울 1도·춘천 0도

월요일인 17일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면서 초겨울 추위가 찾아오겠다. 북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져 중부 내륙·산지와 남부 지방 높은 산지에서는 얼음이 어는 곳도 있겠다. 전국이 대체로 흐리겠으나 오후부터 동쪽 지역은 차차 맑아지겠다. 저녁부터 충남 서해안과 전라 서해안, 제주도에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17일 밤부터 18일까지 이틀 동안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와 울릉도·독도 5∼10㎜, 충남 서해안과 전북 서해안·남부 내륙, 광주·전남 서부 5㎜ 안팎, 충남 서해안 5㎜ 미만이다. 서해5도는 17일 하루 1㎜ 안팎의 비가 내리겠다. 제주도 산지는 17일 밤부터 이틀간 1∼5㎝의 눈이 예보됐다.



경찰청, 중간관리자 대상 인권 순회교육 마무리

경찰청이 전국 18개 시도 경찰청 중간 관리자를 대상으로 한 인권 순회 교육을 마무리했다고 16일 밝혔다. 현재 시도 경찰청별로 진행 중인 경찰서 순회 교육도 오는 11월 말까지 마무리되도록 적극 지원할 방침이라고 경찰청은 밝혔다. 경찰청이 전국 18개 시도 경찰청 중간 관리자를 대상으로 한 인권 순회 교육을 마무리했다고 16일 밝혔다.



'프로포폴 무제한 투약' 15억 벌어들인 의사 등 2심도 실형

2심서 마약류관리법에 따른 추징 적용해 추징금 대폭 늘어 돈만 내면 프로포폴을 무제한 투약해주는 방식으로 15억원 상당의 프로포폴을 불법 판매·투약한 의사 등 의원 관계자 7명이 2심에서도 모두 실형을 선고받았다. 상담실장 장모(29)씨와 간호조무사 길모(41)씨에게도 1심과 같이 각각 징역 3년과 벌금 1천만원, 징역 2년과 벌금 500만원이 선고됐다. 나머지 의원 관계자 3명도 모두 1심과 같이 징역 1년 6개월부터 징역 3년까지 실형을 선고받았다. 형량은 1심과 동일하지만, 추징금은 2심에서 대폭 늘었다.



대법 "'마유크림 투자' SK證, 주의의무 위반…배상액은 재산정"

출자자인 다올저축은행이 SK증권 등을 상대로 낸 소송에서다. 다만 대법원은 2심의 손해액 산정에는 오류가 있다며 사건을 다시 심리하도록 2심 법원에 돌려보냈다. 16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2부(주심 박영재 대법관)는 다올저축은행이 SK증권과 워터브릿지파트너스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소송 상고심에서 지난달 16일 원심 판결을 깨고 사건을 서울고법에 돌려보냈다. SK증권과 워터브릿지는 화장품 제조사인 비앤비코리아에 투자하고자 2015년 6월 사모펀드(PEF)를 만들고 PEF를 통해 특수목적법인(SPC)을 설립했다. 비앤비 매출의 대부분이 이 거래에서 발생했다. 이런 상황에서 다올저축은행을 비롯한 LP들은 2018년 SK증권과 워터브릿지를 상대로 소송을 냈다. 이에 따라 SK증권과 워터브릿지의 다올저축은행에 대한 주의의무 위반을 인정한 2심의 결론은 정당하다고 봤다. 대법원은 다만 2심이 다올저축은행의 손해를 투자금 전액인 20억원이라고 본 것은 잘못됐다고 판단했다. 나아가 "원고가 보유하는 지분의 가치는 SPC의 순자산가치보다 비앤비 회사의 주식 가치에 좌우될 것"이라며 2심이 회수 금액을 평가하면서 이런 부분을 제대로 반영하지 않았다고 판단했다.



국감 날 출석 예정자와 미승인 해외출장…법원 "정직징계 정당"

국정감사를 앞두고 증인으로 채택된 상사와 미승인 해외출장을 강행한 한국언론진흥재단 팀장급 직원에게 정직 처분이 내려진 것은 위법하지 않다고 법원이 판단했다. 2023년 9월 25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는 국감을 앞두고 표완수 당시 재단 이사장과 정권현 당시 정부광고본부장을 증인으로 채택했다. 확정된 국감 날짜는 약 3주 뒤인 10월 17일이었다. 당시 재단에서 팀장급 연구원으로 일하던 A씨는 국감을 나흘 앞두고 표 전 이사장에게 그해 10월 17∼20일 일본의 '애드테크' 행사에 참여하겠다는 해외출장 명령서를 상신했으나 반려됐다. 허용되지 않은 해외 출장을 기획·주도·실행했다는 이유였다.



‘말 못 하는 이들을 위한 녹음’, 주호민 작가만의 문제 아니다

하지만 특수학급·요양원처럼 자신의 의사를 표현하기 어려운 환경에서는 녹음이 마지막이자 유일한 보호수단일 수 있습니다. 이 사건이 대법원 전원합의체 공개변론으로 다뤄져 법이 약자의 편에 설 수 있는 기준이 만들어지길 바랍니다.” 지난 10월 27일 웹툰 작가 주호민씨가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 내용이다. 2023년 7월 주씨 부부가 자폐성 장애를 가진 9세 아들을 학대한 정황과 관련해 초등학교 특수교사를 경찰에 신고한 사실이 알려졌다. 여론은 장애아동의 돌발행동과 수업시간 몰래 녹음에만 초점을 맞췄다. 장애아동 부모와 특수교사의 대립 구도가 주목받으면서 주씨 부부를 향한 비판이 거셌다. 하지만 이 사건은 그리 간단히 볼 수 없다. 이 사건 쟁점은 주씨 부부가 아들의 수업시간에 녹음한 파일을 유죄의 증거로 사용할 수 있는지(증거능력이 있는지)다. 주씨의 아내는 학대 정황을 확인하기 위해 아들의 외투에 녹음기를 넣어 학교에 보냈다. 너 싫다고” 등의 말을 한 게 담겼다. 검찰은 장애아동에 대한 정서적 학대행위로 보고 특수교사를 아동학대처벌법과 장애인복지법 위반 혐의로 기소했다. 통비법은 공개되지 않은 타인 간의 대화는 녹음할 수 없고(제3조 제1항), 녹음한 대화 내용은 재판에서 증거로 사용할 수 없다(제14조 제2항)고 규정한다. 불법 도청이 논란이 되면서 통비법은 제3자의 타인 간 대화 녹음을 전면 금지하고, 위반 시 벌금형 없이 징역형만 적용하는 등 처벌 수위를 세게 규정했다. 하지만 불가피하게 제3자가 타인 간 대화 녹음을 해야만 하는 예외적 상황을 법은 포괄하지 못했다. 스스로 녹음할 수 없는 장애아동을 대신해 보호자가 학대 증거를 수집하려고 녹음을 한 사례다. A씨는 아이가 학교에 간 뒤 갑자기 공격적 행동을 해 학대를 당하는 게 아닌지 의심했다. 학대 증거를 확보하기 위해서는 녹음이 불가피하다는 것이다. 47%는 증거 제공에 어려움을 겪었다고 했다. 2018년 아이돌보미가 집에서 아동에게 폭언하고 엉덩이를 때린 정황을 어머니가 몰래 녹음한 사건에서 하급심 법원은 녹음된 내용을 세부적으로 나눠 증거능력 여부를 판단하기도 했다. (이런 법원 태도는) 피해자 보호에 하나도 도움이 안 된다”고 했다. 주씨 아들 사건에서도 1·2심 판단이 엇갈렸다. 반면 2심 재판부는 위법한 녹음이고, 장애아동과 어머니가 별개의 인격체인 이상 아동이 녹음을 승낙했다고 볼 수도 없다고 했다. 2심 재판부는 초등학교 교육은 공공성이 있고 해당 수업을 30명 정도 학생이 듣고 있었으며, 아동학대는 중대한 범죄라며 녹음파일을 증거로 쓸 수 있다고 했다. 하지만 대법원은 사생활과 통신의 비밀에 대한 권리가 더 중요하다고 했다. 김예지 국회의원은 아동·중증장애인·노인 학대 피해를 증명하기 위한 목적으로 제3자의 녹음을 예외적으로 허용할 수 있는 법안 발의를 검토 중이다. 교권과 장애인 인권은 대립이 아니라 공존해야 한다”고 했다.



[게시판] 교육부 '서울대 10개 만들기' 국회토론회 공동 개최

이재명 정부의 국정과제인 이른바 '서울대 10개 만들기' 정책 수립에 앞서 전문가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것이다.



교육부, 중학교 학생·학부모 대상 '고교학점제 설명회' 개최

교육부는 17일 오후 4시 30분 충남 예산에 있는 스플라스 리솜에서 중학교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고교학점제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과목선택과 수강신청은 물론 학점 이수 기준, 최소성취수준 보장지도, 고교 내신평가 방법 등에 대해 교육부 업무 담당자가 쉽게 설명할 예정이다. 이번 설명회는 고교 입학 원서 접수를 앞둔 중3 학생·학부모에게 고교학점제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울교육청, 내년 농촌유학 학생 모집…인천으로 유학지역 확대

서울시교육청은 이달 26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2026학년도 1학기 농촌유학 신규 참여 학생을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농촌유학은 서울 초·중학생이 일정 기간 농촌 학교에 다니면서 생태 친화적 교육을 받는 프로그램이다. 신청 자격은 서울에 재학 중인 공립 초등학교 1∼6학년 및 중학교 1∼2학년이며, 유학 기간은 6개월 또는 1년 단위로 선택할 수 있다.



급성담낭염 수술 중 담관 절단 후유증…법원 "의료사고 아냐"

대학병원에서 급성담낭염 수술을 받은 환자가 담관 절단과 그에 따른 합병증으로 제기한 손해배상 청구를 법원이 의료과실이 아니라며 기각했다. A씨는 2021년 1월 복부 통증으로 해당 대학병원에 입원해 급성담낭염 수술을 받았다. 수술 후 A씨는 복통과 황달 증세를 보였는데, 정밀 진단 결과 수술 중에 발생한 담관 절단이 원인인 것으로 확인됐다. 담관 절단에 따른 후속 수술까지 받은 A씨는 퇴원 4개월 후 오한과 고열, 호흡곤란으로 다시 대학병원을 찾았다. 이듬해 A씨는 서울과 광주의 여러 병원을 전전하며 간농양 등을 치료했다.



장애인 활동지원급여 허위 입력해 5천만원 챙긴 40대 징역 1년

장애인 활동지원급여 서비스 시간을 허위로 입력해 지원금을 챙긴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40대 남성이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의붓딸 학대한 계모 징역 1년 6개월···음식물쓰레기 머리 위에 붓기도

대구지법 형사10단독 노종찬 부장판사는 의붓딸을 학대한 혐의(아동복지법 위반)로 이모씨(52)에게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했다고 16일 밝혔다. 또한 재판부는 아동학대 치료 프로그램 40시간 이수와 5년간 아동 관련기관 취업제한을 함께 명했다.



태백 주유소 인근서 야간에 4층 상가 전소…소방대원 중상

불은 삽시간에 상가 건물 내부를 집어삼켰다. 4층 규모 건물 중 1·2층은 전소, 3층 역시 절반 이상이 탄 상태로 구조물이 크게 손상됐다.



전남도, 전국 최대 규모 벼 재배면적 줄여 쌀값 상승 견인

전남도는 올해 전남지역 벼 재배면적은 14만2443㏊로, 전년(14만7738㏊) 보다 5295㏊(3.6%) 줄었다고 16일 밝혔다.



김해 대감초 전교생, 손수제작물품 수익금 장학재단 기부 '훈훈'

수익금은 학생자치회 논의를 거쳐 전액 김해시미래인재장학재단에 기탁하기로 했다.



가을 밤바다 수놓은 부산 불꽃축제…117만명 환호

15일 오후 부산 광안리해수욕장 일대에서 열린 제20회 부산 불꽃축제에서 화려한 불꽃이 가을 밤바다를 수놓고 있다. 올해로 20주년을 맞은 부산 불꽃축제가 15일 가을밤 부산 앞바다의 하늘을 화려하게 수놓았다. 부산시는 15일 불꽃축제 관람 인파는 117만명으로 지난해보다 14만명 늘었다고 밝혔다. 축제는 이날 오후 7시쯤 광안리 해수욕장 해상 위로 형형색색의 불꽃이 올라가며 막을 올렸다. 15일 오후 부산 광안리해수욕장 일대가 제20회 부산 불꽃축제를 관람하기 위한 시민들로 북적이고 있다.



부산시, 부산형 커피음료 명칭 '맛쩨'로 확정...내년 초 출시

부산시는 시민 공모를 통해 부산형 커피음료의 명칭을 '월드 챔피언 부산 커피 맛쩨'로 최종 확정했다고 16일 밝혔다.



사이버성폭력 집중단속에 3557명 검거…피의자 절반이 ‘10대’

판도라는 피해들에게 ‘텔레그램에서 당신의 딥페이크(허위영상) 영상 유포되고 있다’고 속여 개인정보를 받아 냈다. 그리고 이를 이용해 피해자를 협박하면서 심리적으로 지배했다.그는 한번 피해를 입은 여성들에게 ‘또 다른 5명을 낚아오면 해방시켜 주겠다’며 다른 피해자를 물색·유인하게 했다. 그렇게 3명의 피해자가 공범이 됐다.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2024년 11월부터 2025년 10월까지 실시한 ‘2025년 사이버성폭력 집중단속’에서 모두 3557명(3411건)을 검거하고 221명을 구속했다고 16일 밝혔다. 검거 건수는 전년인 2023년보다 50.1% 늘었고, 검거 인원 역시 47.8% 증가했다. 검거율도 69.5%에서 77.3%로 상승했다.



전남농업박물관, 올해 처음으로 '세계유산 줄다리기 대회' 연다

새끼줄 꼬기는 쉽게 접하기 어려운 전통체험으로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큰 호응이 기대된다.줄다리기와 관련된 전시도 마련된다.



부산 사상구 아파트서 불…장애 있는 50대 남성 숨져(종합)

이 불로 집 안에 있던 50대 남성이 숨졌고, 이웃 주민 20여명이 대피했다. 16일 오전 3시 51분께 부산 사상구 모라동 한 아파트 13층 집 침실에서 불이 났다.



강원도 일본본부, 도내 기업 일본시장 진출 지원 성과 '톡톡'

강원도 일본본부는 또 도내 뷰티기업 15개사, 40여 종의 제품을 도쿄 중심부이자 한류문화의 상징인 일본 신오쿠보 K-Beauty 전문매장에 정식 입점시키며 강원형 뷰티산업의 일본시장 진출을 도왔다. 이같은 성과는 강원도가 추진 중인 도내 화장품 뷰티전문매장 입점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도내 중소기업의 일본 오프라인 판로개척에 실질적 성과를 거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정남미그룹의 제품은 강원도산 감자와 옥수수, 고구마 등 구황작물을 활용한 건강 간식으로, 일본 내 K-Food 열풍과 결합해 웰니스·로컬 프렌들리 베이커리로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신분증 요구하는 경찰에 "죽는다"…때리고 물건 던진 60대 처벌

식당에서 행패 부린 일로 출동한 경찰관이 신분증을 요구하자 욕설하고 물건을 던진 60대가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상상을 현실로'...광주서 AI 미래교육 박람회 열린다

광주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박람회는 '인공지능 시대, 상상을 현실로'를 주제로 AI 광주미래교육 방향을 공유하고, 수업 혁신 사례와 에듀테크 활용 방안을 학교 현장에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람회 관련 정보는 누리집에서 확인하면 된다이정선 교육감은 "AI 광주미래교육 박람회는 교사와 학생, 시민이 함께 미래교육의 변화를 체험하고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라며 "AI와 인간다움이 조화를 이루는 광주형 미래교육 모델이 확산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광주시교육청이 개발한 '광주아이온(AI-ON)' 부스도 별도로 마련해 AI와 디지털을 활용한 학생 맞춤 수업에 대해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한강버스, 잠실서 얕은 강바닥에 걸려 멈춰…승객 82명 전원구조

15일 서울 한강버스가 서울 송파구 잠실선착장 인근 강바닥에 걸려 멈추1자 한강경찰대 선박이 옆에 접안해 있다. 배에 탑승해 있던 승객 80여명은 소방 당국과 서울경찰청 한강경찰대가 출동해 구조됐다. 한강버스가 수심이 얕은 구간을 지나다 강바닥에 걸려 멈추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기간 선착장 주변 이물질과 부유물질을 제거하고 추가 준설 작업을 병행해 항로 안전을 확보할 계획이다



김포 플라스틱 재생공장서 불…연기 다량 발생

16일 오전 8시 50분께 경기 김포시 통진읍에 있는 플라스틱 재생공장에서 불이 났다.



속초 호텔서 투숙객 잇따라 식중독 의심 증세…구토·설사 호소

강원 속초 한 호텔에서 투숙객들이 식중독 의심 증세를 보여 잇따라 병원으로 옮겨졌다.



"예술을 통해 잠시 마음의 여유를 찾으세요"...전남도립미술관, 수험생 무료입장 이벤트

"전남도립미술관서 예술을 통해 잠시 마음의 여유를 찾으세요. '바람 빛 물결'은 기증을 통해 형성된 소중한 미술관 자산이 지역사회에 환원되도록 마련된 전시다. '블랙&블랙'은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4주년을 기념해 동아시아 수묵의 먹빛과 1950년대 서구 블랙 회화를 현대미술의 시각에서 교차 조망한다. 윤두서에서 피에르 술라주, 한스 아르퉁, 이우환에 이르기까지 동서양의 거장 20명이 참여한 70여점의 작품을 통해 '블랙'이 지닌 예술적 교감과 생명력을 탐구한다. '마나 모아나-신성한 바다의 예술, 오세아니아'는 프랑스 케브랑리-자크시라크 박물관이 소장한 18세기부터 20세기까지의 오세아니아 유물 171점과 현대 작가 8인의 작품을 소개한다.



칠곡 저온 물류창고 화재…소방당국 “대응 1단계”

16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10분께 칠곡군 지천면 금호리의 한 육류, 가공식품, 야채 등 보관 저온저장 창고에서 불이 났다.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이날 오전 7시33분께 대응1단계를 발령하고 장비 24대, 인원 49명을 현장에 투입해 화재를 진화 중이다. 불이 나자 칠곡군은 ‘물류센터 공장에서 화재 발생, 차량은 우회하시고 인근 주민은 안전에 유의하길 바란다’는 내용의 재난문자를 발송했다.



"작년 보다 환자 12배 늘었다"…서울시, 독감주의보 발령

서울시가 최근 학령기 연령대를 중심으로 인플루엔자(독감) 환자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며 예방접종과 마스크 착용 등 기본적인 예방 수칙을 실천해 달라고 16일 당부했다. 인플루엔자 표본 감시 결과에 따르면 최근 4주 동안 환자 수가 꾸준히 늘면서 이달 첫째 주 기준 인플루엔자 의심 환자는 인구 1000명당 50.7명으로 집계됐다. 시는 인플루엔자 감염을 줄이고 중증화 위험을 낮추는 가장 효과적인 수단이 예방접종이라며 접종 참여를 거듭 권고했다.



목포해경 '위험예보제 주의보' 8개 시군에 발령

이 중 주의보는 안전사고 발생 우려가 높거나 피해 확산이 예상될 때 발령된다.



김수용, 촬영 도중 의식 잃고 쓰러져 응급실행…병원서 회복 중

이후 추가적인 정밀 검사와 필요한 치료가 진행될 예정이다.뉴스1에 따르면 소속사 미디어랩시소 관계자는 “현장에서 쓰러졌을 때 상당히 위중한 상태였으나, 응급 치료를 받으면서 다행히 의식을 회복했다”고 말했다.



운항 중인 크루즈서 응급 상황 30대 헬기 투입해 구조

해경은 선장에게 최고 속력으로 입항할 것을 요청하면서 부산항공대 헬기와 경비함정, 중앙해양특수구조단을 투입해 남성을 구조했다.



‘제조 혁신의 미래를 열다’···‘대구국제기계산업대전’ 18~21일 개최

이는 대구국제자동화기기전과 국제첨단소재부품산업전을 통합한 산업 전시회이다. 기계와 첨단소재, 부품산업 분야의 최신 기술과 흐름을 확인할 수 있는 행사다. 특히 관람객들은 소프트웨어 및 인공지능 도입으로 자율화·지능화되고 있는 최신 제조업 기술을 접할 수 있다. 국내·외 첨단소재 기업 97곳은 국제첨단소재부품산업전에서 기계·자동차, 전기·전자, 반도체 및 방위 소재부품 등 다양한 산업 분야의 부가가치를 높이는 부품·소재 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주가조작 의혹' 양남희 웰바이오텍 회장, 구속영장 기각

도주 및 증거인멸의 정도도 구속할 정도의 구체성이 부족하다"며 "현재로서는 불구속 수사의 원칙이 지켜질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특검은 추가 수사 후 구속영장 재청구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양 회장은 2023년 5월 웰바이오텍이 우크라이나 재건 사업에 참여하는 것처럼 홍보해 투자자를 속이고 주가를 끌어올린 혐의를 받고 있다.당시 삼부토건이 우크라이나 재건 포럼 참여로 주가가 급등했고, 웰바이오텍 역시 '우크라이나 재건주'로 분류되며 함께 주가가 뛰는 등 수혜를 봤다.한편 특검은 양 회장의 공범으로 지목된 구세현 전 웰바이오텍 대표에 대해선 자본시장법위반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배임) 혐의 등으로 지난 14일 구속기소했다.



AI, 어디까지 커닝이고 어디부터 러닝일까[이미지의 포에버 육아]

단순히 정보만 담는 것을 넘어 저출산 시대에 다자녀를 기르는 맞벌이 엄마로서 느끼는 생각도 공유하고자 합니다. 아이와 함께 있으면 처신에 더욱 신경 쓰게 된다. 남이 보든 안 보든 몸가짐도 더욱 바르게 하게 됐다. 언제 어디서든 아이들에게 본보기가 될 수 있다는 생각 때문이다. 비대면으로 진행된 온라인 시험에서 최소 40여 명의 학생들이 시험 문제를 캡처해 유출하거나, 촬영 화면을 고의로 가리고 챗GPT 같은 생성형 AI 프로그램으로 답을 구했다.곧이어 서울대에서도 비슷한 사례가 나왔다. 역시 지난달 치러진 서울대 교양과목 중간고사에서 다수의 학생이 AI를 이용해 문제 풀이를 한 정황이 드러났다. 고교 단계로 범위를 넓히면 사례는 더욱 많다. 2017년 숙명여고에서는 교무부장이던 아버지가 시험지를 여러 차례 유출해 쌍둥이 자녀의 성적을 올린 이른바 ‘숙명여고 쌍둥이 사건’이 사회적 파장을 일으켰다. 같은 해 전북의 한 여자고등학교에서는 새벽에 학교에 들어가 수학·영어 등 기말고사 시험지를 훔쳐 돌려본 학생들이 적발되기도 했다. 많은 학생은 이에 대해 큰 죄책감도 느끼지 않았다. 기사들을 보면 “나만 (AI 사용) 안 하면 손해”라는 식으로 답한 학생들도 많았다고 한다.생각해 보면 경계가 모호한 경우가 많긴 하다. 보고서 주제 선정과 기본 구조는 내가 잡았지만 초안만 AI에게 쓰게 한 뒤 문장을 다듬어 제출한 경우는 부정일까 아닐까. 이런 회색지대는 앞으로 더 늘어날 것이다. 그렇다고 “헷갈리니 일단 금지하자”는 건 현실적이지 않다.



청년 140명이 두 개의 주민등록증으로 사는 이유 [그 마을엔 청년이 산다]

대구 프로토타운을 찾은 인근 지역 대학생들이 공구를 활용해 영상 콘텐츠를 만들고 있다. 철공소와 공구상이 줄지어선 대구의 공구골목 북성로가 청년들의 문화예술 실험실로 거듭나고 있다. 대구역 맞은편에는 오래된 철공소와 공업사, 공구상이 줄지어 늘어선 골목이 있다. 한강 이남 최대의 ‘공구거리’로 불리던 북성로다.이 낡은 골목이 청년들이 함께 하는 문화예술 실험실로 거듭나고 있다. 광복 이후에는 인근 미군부대에서 흘러나온 폐공구와 철물을 다루는 상인들이 모여들면서 공구골목이 됐다. 이만수 프로토타운 대표(레인메이커 대표)와 김인혜 총괄PM(폴락 대표)이 프로토타운을 소개하고 있다. “대구에서는 북성로에 가면 탱크도 만들 수 있다는 말이 있어요. 예술가가 조형물을 만들 때 필요한 철판, 나사, 도료를 이 골목 몇 걸음 안에서 다 구할 수 있어요. 제작이 일상인 동네죠”(이만수 프로토타운 대표) 이만수 프로토타운 대표(레인메이커 대표)가 자신이 운영하는 기지 ‘대화장’을 소개하고 있다. 김인혜 프로토타운 총괄PM(폴락 대표)이 자신이 운영하는 기지 ‘더폴락’을 소개하고 있다. 실제 주소지와 무관하게 이곳에서 활동하는 청년들에게 ‘마을의 일원’임을 인정하는 신분증을 발급해준다. 신분증을 가진 청년에겐 각종 프로그램에서 우대 혜택이 주어진다. 올해 목표 인원 90명을 훌쩍 뛰어넘는 140명이 등록을 마쳤다. 더폴락은 지역 콘텐츠를 출판하고 독립서점을 운영하는 공간이다. 훌라는 공구로 예술을 만드는 기술·예술 융합소를 운영하고 있다. 방문객들은 ‘기지 투어’를 할 수 있다.훌라가 운영하는 기지 ‘모루’에서는 인근 대학생들이 모여 공구거리에서 나온 물건으로 예술품을 만든다.



남편 구치소 들어가자 자녀 버리고 떠난 비정한 친모 실형

재판부 "죄책 무거워" 징역 1년 선고…은신처 제공 지인 벌금 남편이 구치소에 들어가게 되자 세 살도 채 되지 않은 두 아들을 어린이집에 버리고 달아난 친모가 실형을 선고받았다. 청주지법 형사2단독 신윤주 부장판사는 아동복지법 위반(아동유기·방임) 혐의로 기소된 30대 여성 A씨에게 징역 1년을 선고했다고 16일 밝혔다. 범인은닉 혐의로 기소된 30대 남성 B씨에게는 벌금 300만원을 선고했다.



국정감사 증인 앞둔 상사와 미승인 해외출장···법원 “정직징계 정당”

국정감사 증인으로 채택된 상사와 이사장으로부터 결재 받지 못한 해외출장을 간 한국언론진흥재단 직원에 대한 정직 징계는 정당하다는 법원 판결이 나왔다. A씨는 2023년 9월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가 표완수 당시 재단 이사장과 정권현 정부광고본부장(이사)를 국정감사 증인으로 채택한 뒤 정 이사 등과 함께 해외출장을 갔다. A씨는 국감 하루 전날 과장급 부하직원에게 출장명령서 상신을 지시했으나 반려됐고, 다시 직접 출장명령서를 올렸으나 결재받지 못했다. 그럼에도 정 전 본부장과 과장급 직원 2명과 함께 해외 출장을 강행했고 문체위는 같은 날 국감을 실시했다.



'국감 증인' 상사 데리고 무단 해외출장…징계했더니 소송, 결과는

이사장의 지시에 반해 허용되지 않은 해외 출장을 기획·주도·실행했다는 이유였다.A씨는 징계가 부당하다며 서울지방노동위원회(지노위)에 구제신청을 했고, 지노위는 정직 3개월은 지나치게 무거운 징계라며 이를 인용했다. 그러자 재단은 A씨에게 정직 1개월 처분을 내렸다. A씨는 재차 지노위에 구제를 신청했으나 지노위에 이어 중노위에서도 모두 기각됐다.이에 A씨는 중노위 처분을 취소해달라는 행정 소송을 내기에 이르렀다. 그러나 재판부는 A씨가 해외 출장 책임자로서 이를 적극적으로 주도한 점, 정 전 본부장의 경우 얼마 지나지 않아 사직한 점 등을 고려할 때 징계가 형평에 반한다고 보기도 어렵다고 판단했다



제주도, 장애인 97명에 정보통신 보조기기 보급

제주도가 정보 접근에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 97명에게 정보통신 보조기기를 보급했다.



"찜질방서 자는 손님 다 깨우기"…'엽기 라방' BJ의 최후

인천 한 찜질방에서 잠을 자는 손님들에게 다가가 큰 소리를 지르며 방송을 진행해 영업을 방해한 인터넷방송인(BJ) 신태일(본명 이건희)이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신 씨는 지난 6월 26일 오후 11시 46분쯤 인천 계양구 한 찜질방에서 잠을 자거나 휴식을 취하는 손님들에게 다가가 귀에 대고 갑자기 큰 소리를 지르는 등 약 20분간 영업을 방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당시 그는 "찜질방에 자는 손님 다 깨우기"라는 제목의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며 자신을 바라보는 손님들에게 "제가 가수 지망생인데 성대결절이 와서 목을 풀고 있다", "구경났어?



정민경 고양시의원 "주민 불편 해소하려고 현장서 시간 보내"

"3년 전 시의원이 되기 위해 밤낮으로 선거운동을 하면서 주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들을 듣기 시작했고, 지금도 주민들의 불편 민원 해소를 위해 현장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고 있다." 정 의원은 제9대 시의회 전반기 2년 동안은 환경경제위원회에서 모두가 안전하게 노동할 권리, 기후 위기를 극복하고 더불어 살아갈 권리, 고양시에서 자족하며 살아갈 권리 등을 고민하며 활동했다. 정 의원은 "노동자분들을 다시 만났을 때 환하게 웃으시던 그분들의 모습을 잊을 수 없었다"고 기억했다.



부산 사상구 아파트서 불...50대 남성 숨져

이 불로 집 안에 있던 50대 남성이 숨졌고, 이웃 주민 20여명이 긴급 대피했다. 16일 오전 3시 51분께 부산 사상구 모라동 한 아파트 13층 집 침실에서 불이 났다. 경찰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사인을 수사 중이다.



순천향대·닥터바이오, AI 기반 바이오·헬스케어 혁신 업무협약

순천향대 AIBIOME인재양성사업단은 ㈜닥터바이오와 ‘AI 의료 융합기술 기반 바이오·헬스케어 분야’ 혁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바이오 실험·연구 분야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고, AI 기반 실험·분석 생태계를 구축하는 것이 주요 목표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AI 기반 바이오·헬스케어 실습 환경을 공동 구축하고, 세포·조직 실험기기 및 분석 장비의 공동 활용 체계를 마련하기로 했다.



광주교육청, 수험생 대입지원 설명회·면접 상담 마련

광주시교육청은 16일 수험생들의 대입 지원 성공을 돕기 위해 다양한 입시 설명회와 면접상담 등을 마련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어 12월 11일 광주시교육청교육연구정보원 대강당에서 실채점 결과 분석 설명회와 정시모집대비 입시지원 전략 설명회를 함께 연다. 실채점 설명회에서는 정시모집 대학 지원을 위한 배치 참고자료와 서울권·호남권 주요 대학·전문대·교육대·의치약 계열 지원 전략을 안내한다.



'다음은 너'... 담배연기에 살인 예고

16일 경찰에 따르면 지난달 16일 오후 11시께 청주시의 한 아파트에서 "승강기에 살인사건을 다룬 기사가 붙어 있고, 그 위에 '다음은 너'라고 적혀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전자장치 부착 명령 어기고 수시로 음주 즐긴 50대 다시 옥살이

살인미수죄 복역을 마치고 풀려난 뒤 전자장치 부착 명령이 적용된 50대가 음주 제한 준수사항을 수시로 위반해 결국 다시 옥살이하게 됐다.



전남대 문헌정보학과 학생들 "사서직 전공 신설해야"

전남대학교 문헌정보학과 학생회는 16일 교육대학원 사서 교육 전공 신설을 교육부에 요구했다.



국감 증인인데도 미승인 해외 출장간 팀장...법원 "정직 정당"

A씨는 징계가 부당하다며 서울지방노동위원회에 구제신청을 했지만, 지방노동위와 중앙노동위에서 모두 기각됐다.A씨가 중앙노동위의 처분을 취소해달라는 행정소송을 냈지만, 이 또한 인정받지 못했다.A씨는 출장에 동행한 과장들에게 징계처분이 내려지지 않은 점 등을 근거로 징계가 과도하다고 주장했다.재판부는 "조직 내지 복무 기강을 해치는 행위"라며 "미승인 출장 추진으로 재단은 국회로부터 많은 질타를 받았고, 다수 언론에 보도되는 등 재단의 명예도 실추됐다"고 지적했다.이어 "원고가 해외출장의 책임자로서 이를 적극적으로 주도한 점, 정부광고본부장은 얼마 안 가 사직한 점 등을 고려했을 때 징계가 형평에 반한다고 보기도 어렵다"고 덧붙였다.



월급 3배 오르자 성매매업소 들락거린 남편…"딱 한 번이었다" 변명

그러나 A씨는 "무슨 의미가 있는지 모르겠다. 눈에 들어오지도 않는다"고 말했다.그에게 가장 큰 고민은 4세·2세 두 아이를 사실상 혼자 키우게 될 현실적 부담이었다. ", "한 번만 갔다 왔다는 말을 설마 믿나? 성매매 장소에 출입하거나 접근한 경우 역시 동일한 처벌 대상이며, 성매매를 알선·강요하거나 유인할 경우에는 최대 10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 원 이하의 벌금이 가능하다.유지희



강원소방, 공동주택 피난·방화시설 불법행위 단속…10건 적발

강원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도내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피난·방화시설 불법행위 불시 단속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딥페이크 성범죄 ‘10명 중 9명’이 10·20대···경찰, 내년에도 집중 단속

한 해 동안 이뤄진 사이버성폭력 집중단속으로 3000명이 넘게 검거됐는데, 절반 가까운 피의자가 10대인 것으로 파악됐다. 가장 많은 유형인 인공지능 합성 기술인 딥페이크를 이용한 허위영상물 성범죄 피의자는 10~20대가 90% 이상을 차지했다. 배포 목적이 없어도 허위영상물을 제작하면 처벌하는 등 지난해 10월 성폭력처벌법이 개정되면서 검거 인원이 지난해 같은 기간 2406명과 비교해 47.8% 증가했다. 사이버성폭력 범죄 발생 현황을 보면 허위영상물 범죄가 1553건(35.2%)으로 가장 많았다. 아동·청소년 피해자를 상대로 한 허위영상물 범죄는 처벌이 더 강한 아동·청소년 성착취물로 계산된다. 사이버성폭력 범죄 피의자는 디지털 매체에 익숙한 10~20대가 절대다수를 차지했다.



전북 소방본부, 겨울철 대설·한파 대비 긴급구조대책 마련

전북특별자치도 소방본부는 겨울철 대설과 한파로 발생하는 재난에 대비해 내년 3월 15일까지 긴급 구조대책을 시행한다고 16일 밝혔다.



경북 칠곡 물류창고서 화재…대응 1단계 발령해 진화 중

경북 칠곡군 한 물류창고에서 불이나 소방당국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대응 1단계는 담당 소방서 인력 전체가 출동하는 경보령이다.



김포 플라스틱 공장 화재 초진…근로자 7명 대피·1명 부상

이 불로 외국인 5명과 한국인 2명 등 총 7명이 대피했다.



"김장도 못 하고…" 파주시 단수 사태 사흘째 '불편 지속'

지난 14일 경기 고양시에서 파주시로 연결되는 광역송수관로 파손으로 인한 단수 사태가 발생한 지 사흘이 지났지만, 16일 일부 지역에서 여전히 수돗물이 공급되지 않아 주민 불편이 이어지고 있다. 다율동의 김모(53) 씨는 "김장을 위해 배추를 소금에 절여놨는데, 갑자기 물이 끊겨 마트에서 생수를 급히 사다 김장을 가까스로 끝냈다"고 하소연했다. 단수가 이어지면서 파주시는 교하도서관과 파주스타디움에서 1인당 400mL 생수 24개짜리 물을 한 상자씩 나눠줬지만, 인파가 몰리며 혼잡이 빚어졌다. 신촌동의 한 주민은 "씻는 건 물론이고 화장실도 제대로 가지 못하는 상황이었다"며 "물 한 방울 나오지 않는 상황이 이렇게 오래갈 줄 몰랐다. 단순 사고치고는 파주시의 대처가 너무 느린 것 아니냐"고 꼬집었다. 그는 "주방에 설거지하기 위해 쌓아둔 냄비와 그릇이 산더미"라며 "물 한 방울 나오지 않는 상황이 이렇게 오래갈 줄 몰랐다"고 설명했다.



김수용, 유튜브 촬영 중 의식 잃어…중환자실 입원

정밀 검사를 받을 예정이다.



혼수상태 태국인 전남대 수강생 귀국…학생봉사단체 등이 도와

한글을 배우기 위해 전남대 언어교육원에서 공부하다 쓰러져 혼수상태에 있던 태국인 수강생이 전남대 봉사단체인 '리듬오브호프'(리듬) 학생과 전국의 기부자, 주위의 도움으로 본국으로 돌아갔다. 시리냐 씨는 전남대 언어교육원에서 한국어를 배우던 중 지난 7월 숙소에서 쓰러져 경막하출혈 진단받고 의식이 없는 상태로 치료받아왔다. 리듬 전남대지부 학생들은 시리냐 씨의 귀국 과정과 고향에서의 모습을 담은 영상편지를 제작해 유튜브에 공개할 계획이다.



대구 도심 한복판에 ‘욱일기 벤츠’…누리꾼 “차라리 일본 가서 살아라”

흰색 벤츠 SUV 차량 오른쪽 옆면과 뒷면 창문과 차체에 욱일기 여러 장이 붙어 있다. 인스타그램 보배드림 계정 15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의 인스타그램 계정에는 ‘대구에도 저런 차주가 있네요’라는 짧은 설명과 함께 사진 한 장이 올라왔다. 사진엔 벤츠 차량 옆과 뒷면 창문에 욱일기가 붙어 있다. 앞서 지난 9월에도 경북 김천시에서 욱일기를 부착한 벤츠 차량을 봤다는 제보글이 올라왔다. 지난해 현충일엔 부산 수영구의 한 주상복합건물 고층 창문에 욱일기가 내걸리기도 했다. 당시 ‘전범기 건 부산의 한 아파트’라는 제목으로 “현충일 날 욱일기?



[광주소식] 중앙아시아 거주 독립운동가 후손 광주 방문

중앙아시아 카자흐스탄에 거주하는 독립운동가 후손 청소년들이 오는 18∼22일 광주를 찾는다. 독립유공자 최재형·계봉우 선생의 후손 5명을 포함해 중앙아시아 일대에서 독립활동을 펼친 이들의 후손 청소년 등 20여 명이 참여한다. 학생독립운동기념탑 참배 및 독립운동 역사특강, 5·18 사적지 탐방, 기아오토랜드 광주공장 산업체 탐방, 월곡동 고려인 마을 방문, 숭의과학기술고 고려인학급과 함께하는 진로 체험 등을 한다.



세상과 자립준비청년 잇는 ‘은평 에피소드 카페’ 첫 선

은평구청 제공. 홀로서기를 하는 자립준비청년들이 안정적으로 일에 대한 경험을 쌓고 자립역량을 기를 수 있는 카페가 문을 연다. 서울 은평구는 오는 17일 자립준비청년이 직접 만들고 운영하는 ‘은평 에피소드 카페’ 개소식을 열고 18일부터 운영을 시작한다고 16일 밝혔다. 카페 이름 ‘에피소드’에는 자립준비청년들이 보호시설이라는 울타리를 벗어나 스스로 길을 만들어가는 청년과 함께하는 주민의 이야기를 쌓는 공간이라는 뜻이 담겼다. 구청 직영으로 운영되는 카페는 자립준비청년의 사회진출과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카페는 구파발천 수변활력거점 공간과 연계해 자연과 청년·주민들이 어우러지는 쉼터로 조성됐다. 이에 구는 보호 종료 후에도 돌봄과 지원이 이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정책을 선도적으로 추진해 왔다.



용산국제업무지구 부지 조성 시작···“기존 계획 안에서 주택공급 확대 검토”

서울 용산 정비창 부지를 업무·상업·문화 기능이 결합된 국제업무거점으로 개발하는 용산국제업무지구가 첫 삽을 뜬다. 용산서울코어는 용산국제업무지구의 브랜드명이다. 용산구 한강로3가 40-1일대 45만6099㎡구역을 개발하는 이번 사업은 2028년까지 도로와 공원 등 부지조성공사를 마치고 이르면 2030년 기업과 주민입주를 시작한다. 시는 지난해 2월 ‘용산국제업무지구 개발계획안’을 발표한 후 관련 행정절차를 밟았다. 시는 이번 착공에 발맞춰 용산서울코어에 글로벌기업의 아시아·태평양 본부가 모일 수 있도록 유수 기업의 투자를 독려할 예정이다. 주택공급 측면에서는 이르면 2027년 말 분양이 이뤄지도록 토지분양과 건축 인허가 행정지원을 빠르게 추진할 예정이다. 시는 국제업무기능 유지와 신속한 차업 추진이 가능한 범위 안에서 주택공급 물량 확대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상경 모임·휠체어 모임…'서울청년센터' 통해 이어진 청년들

16일 서울시에 따르면 서울청년센터 성북에서 진행한 청년 커뮤니티 지원사업 '모여라, 와글와글 성북마을'의 성과 발표회가 전날 열렸다. 행사에선 14개 팀 50여명의 청년이 지난 7월부터 5개월간 만든 다큐·영상·문집 등이 공개됐다. 김철희 서울시 미래청년기획관은 "17개 서울청년센터를 통해 청년이 청년을 서로 이끌고 응원해주는 커뮤니티가 형성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서울 10대 정책 직접 홍보해주세요"…시민 숏폼 공모전

서울시는 '2025 서울시 10대 정책 홍보 숏폼 공모전'을 오는 28일까지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유수지의 변신…구파발천, 북한산뷰 수변감성공간으로 재탄생

울타리에 가려져 조망이 어려웠던 서울 은평구 구파발천 유수지가 드라이브 스루(DT)가 가능한 수변카페와 북한산 조망 공간, 산책로를 갖춘 시민 휴식처로 탈바꿈했다. 단순한 하천 시설을 넘어 도심에서 언제든 찾아 커피 한 잔의 여유를 즐기며 하천과 북한산을 조망할 수 있는 수변형 일상 공간으로 조성됐다. 옥상에서는 북한산의 아름다운 경치를 감상할 수 있다. 기존에 일부 구간만 있던 산책로는 유수지 한 바퀴 전체를 돌 수 있는 순환 산책로로 바뀌었다.



[게시판] 서울시 '어린이안경 20% 할인쿠폰' 신청 접수

18일 오전 9시부터 24일 오후 6시까지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시스템( 신청받는다.



누구나 일상에서 손쉽게…서울형 나눔문화 브랜드 '나눔-이음'

서울시는 서울 고유의 나눔문화 철학을 담은 문화 브랜드 '서울 나눔-이음'을 선보인다고 16일 밝혔다. 서울 나눔-이음은 '작은 나눔의 온정이 서로에게 이어질 때 온기 가득한 서울이 된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시는 브랜드 출범을 기념해 온라인 기부 플랫폼 네이버 해피빈과 참여하기 쉬운 캠페인을 준비했다. 해피빈 내 특별 설치된 서울 나눔-이음 '기부 약속 댓글 이벤트' 페이지에 기부를 다짐하는 댓글을 작성하면 해피빈 기부 머니 '기부콩'을 제공한다.



엘베에 '다음은 너' 살해 경고…담배 냄새에 격분한 50대 입주민 검거

이를 본 주민이 공포감을 느껴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은 폐쇄회로(CC)TV를 분석해 해당 게시물을 부착한 입주민 A씨(50대)를 특정, 공중협박 혐의로 입건했다.



뿔난 안다르 “‘국보법’ 위반 전 사내이사 2021년 사임… 우리와 연관 없어”

국내 운동복 브랜드 ‘안다르’가 최근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 항소심에서도 실형이 선고된 오대현 전 사내이사와 사측은 아무런 관련 없다는 입장문을 16일 발표했다. 안다르 제공 국내 운동복 브랜드 ‘안다르’가 최근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 항소심에서도 실형이 선고된 오대현 전 사내이사와 사측은 아무런 관련 없다는 입장문을 16일 발표했다. 안다르는 이날 공성아 대표이사 명의 입장문에서 “(창업자이자 전 대표)신애련씨와 그의 남편 오대현씨는 현재 안다르의 지분을 전혀 보유하고 있지 않다”며 이같이 밝혔다.



칠곡 저온 물류창고 화재 진화…한때 ‘대응 1단계’ 발령도

소방 당국은 이날 오전 7시33분쯤 대응 1단계를 발령하기도 했다.



“공사가 없어요” 불경기 속 제주 건축 규제 완화

예를 들어 공동주택을 40m 높이로 지으려면 건물과 건물 사이 거리 역시 40m가 돼야 했지만, 개정안이 시행되면 그 간격이 32m면 된다.아울러 개정안에서는 공동주택 채광 확보 기준도 완화한다. 폐업 이유는 인구 유출과 고금리에 따른 미분양 주택 증가, 원자재와 인건비 상승 등으로 꼽히고 있다.



“제주의 오름 우리 손으로 지킨다”

2011년부터 추진해 온 이 사업은 올해 8월부터 10월까지 활동이 부진했던 단체를 정비하고 67개 신규 단체를 지정했다. 참여 단체의 자격은 마을회, 동호회, 기업, 학교 등 회원 10명 이상으로 구성된 단체로, 탐방로가 개설돼 출입이 자유로운 오름만 신청할 수 있다. 이런 내용을 감안하면 오름은 제주 사람들 사이에 통용되는 용어였던 것으로 보인다.



“사천공항을 국제공항으로” 경남도민 11만 명 서명

경남도는 도민 11만5215명의 서명부를 국회, 국토교통부, 한국교통연구원에 각각 전달했다고 16일 밝혔다. 사천시는 우주항공청이 있는 국내 유일 우주항공 산업 집적지로 향후 급증할 항공 및 물류 수요에 대비해야 한다는 취지다.



유흥식 추기경 "윤석열 위해 기도…나중에 들어주셨다"

부정선거를 주장하는 한국계 미국인도 얼마 전 왔다 갔는데, 개신교를 발판으로 하더라. 교회에서 그렇게 노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유 추기경은 지난 4월 선종한 프란치스코 교황이 생전에 “정치인들을 위해 기도하라. 유 추기경은 “좀 자기로 올바로 살아가기를. 그리고 자기만이 아니라 대통령으로서의 역할이 있으니까 그 역할을 잘할 수 있도록 (기도했다)”며 “(그런데) 보니까 내 힘으로는 바꿀 수 없다.



경남상의협-베트남 한인상공인연합회 업무협약

두 기관은 교육·관광 비즈니스 교류는 물론 무역·상업 등 상호과 무역 사절단 교류 등을 협력기로 했다.



전남산림연구원, 케이-뷰티 이끌 병풀 신품종 개발

호랑이풀로 알려진 병풀은 고온다습한 기후를 선호하는 다년생 초본식물로 전남 등 남부지역과 제주도에 자생한다. 병풀은 아시아티코사이드, 마데카식산 등 다양한 생리활성 물질을 함유해 항염증, 피부 재생 효능이 뛰어나다.



광주 시민들, 올해를 빛낸 우수정책 10개 선정

광주시에 따르면 △‘대한민국 인공지능(AI) 중심도시 광주!’는 AI 집적단지의 인프라를 기업들이 활용해 AI 융합기술을 시험·검증하게 했다. 광주를 AI 규제 없는 실증도시로 조성하고 국가 NPU컴퓨팅센터 건립, AI 연구소 유치 등에 주력하고 있다. △‘건강은 미리! 당신 곁에 광주 공공의료’는 통합건강센터 등을 설치해 보건소를 이용자, 거주지, 통합중심으로 개편했다. 광주군공항 이전 TF와 협력해 성공적인 이전 사업 추진한다.△‘광주다움 통합돌봄 시즌3! 의사, 간호사까지 집으로 찾아갑니다’는 방문의료지원센터 10곳을 지정해 의사·간호사 방문 진료를 가능하게 했다. △‘국가 제2호 거점동물원 우치공원 조성’은 우치공원은 환경부로부터 국가 제2호 거점동물원에 지정됐다.



대전시 “우주산업 성장엔진 전략거점”

우주항공청 연구개발본부는 우주항공기술의 연구개발 관련 사업을 담당하는 조직이다.



충남 사람손으로 해양 쓰레기 5t 수거… 전용선박 없어

2023년부터 이듬해까지 선박 부유물 감김 사고는 80건 이상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부유물 감김 사고는 폐어망과 폐어구 등 해양폐기물이 선박의 추진기에 감겨 항해할 수 없는 사고다. 바다에 잠겨 있는 쓰레기도 적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지자체별 해양쓰레기 수거선 보유 현황은 전남 5척, 경남 2척, 경북, 전북, 경기, 부산, 인천 각각 1척이다.



1등급 학생 ‘미적분’ 줄고, ‘확통‘ 늘었다…“인문계 경쟁 치열해질 것”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가채점 결과 수학 1등급 응시자 중 미적분∙기하를 선택한 이들의 비중이 감소하고 확률과통계 응시자 비중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확률과통계 선택자의 1등급 비중은 7.7%에서 20.7%로 크게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올해 수능에선 확률과통계를 선택한 접수자가 크게 늘어난 영향도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2025학년도 23만 3111명이었던 확률과통계 접수자 수는 올해 29만7726명으로 27.7% 늘었다. 한편 임 대표는 확률과통계 선택자 수 증가를 이유로 문과생이 더 늘어날 것으로 짐작했다. 확률과통계를 선택한 고득점자가 늘면서 자연히 합격자 비율도 달라질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는 변화가 있을 전망이다.



동해안권 시대 여는 포항영덕고속도로 개통

경북 동해안의 숙원사업이었던 포항영덕고속도로가 최근 개통했다. 동해안권 관광 활성화와 함께 물류·산업 거점도시로의 도약을 이끌 새로운 성장축이 될 것으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포항영덕고속도로는 포항시 북구 흥해읍 곡강리에서 영덕군 강구면 상직리까지 총연장 30.92㎞의 왕복 4차로 고속도로다. 총사업비 1조6115억 원이 투입됐으며 2016년 착공 후 9년여 동안의 공사 기간을 거쳐 완공됐다.



부산시, 명문향토기업 지원 강화

협약에 따라 명문향토기업 임직원은 전국 관광·해양레저시설 30곳과 지역 브랜드 음식점·카페 63곳에서 1인당 연간 3만 원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부산형 커피 브랜드는 ‘맛쩨’

부산시는 최근 시민 공모를 거쳐 ‘월드 챔피언 부산 커피 맛쩨’를 부산형 커피 브랜드로 최종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 1차 내부 심사와 2차 선호도 조사를 통해 이 명칭을 확정했다.



수능 수학 1등급, 미적분 줄고 '확통' 급증…"문과 경쟁 치열"

통상 미적분·기하 응시자는 이과생이 선택하는 과목인 만큼 올해 대학 정시모집에서는 이과생이 인문계 학과에 교차지원에 합격하는 비율이 낮아질 것으로 관측된다. 종로학원은 "수능 가채점 결과에서도 지난해보다 우수한 학생이 '확률과 통계'에 더 많아진 것으로 추정된다"며 "특히 문과 학생들의 층이 두터워졌다"고 말했다. 또한 문·이과 완전 무전공 선발 전형 등에서 이과생보다 문과생 합격 비율이 높아질 수 있을 것으로 관측된다.



캄보디아 거점 투자사기 범죄수익금 525억원 세탁한 41명 검거

50대 해외 총책 특정…체포영장 신청 및 여권 무효·적색수배 예정 경북경찰청은 투자리딩 사기 범죄수익금을 세탁한 혐의(사기방조 등)로 18명을 구속하고 23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16일 밝혔다. 경찰은 지난 2월 네이버밴드에 경제전문가를 사칭해 증권사 등 기관의 이름으로 투자하면 유리한 수익을 낼 수 있다며 5억4천700만원 상당을 가로챈 투자리딩 사건을 접수했다. 이후 지난 4∼10월 약 7개월간 수사를 벌여 525억원 상당의 범죄 수익금을 세탁한 1·2·3차 세탁책 등을 서울, 경남, 전남 등 전국에서 순차적으로 체포했다. 이들 중 해외 총책을 제외한 국내 총책 5명은 이미 검거돼 수감된 상태로, 수감 상태에서 수사했다.



용인서울고속도로 서판교IC서 트럭이 분리대 충격…1명 사망

"교통사고가 발생했다"는 목격자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40여분 만에 50대 운전자 A씨를 차량에서 구조했으나, A씨는 현장에서 숨졌다. 16일 오전 8시 52분께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용인서울고속도로 용인방향 서판교IC 인근에서 11t 트럭이 분리대를 충격했다. 16일 오전 8시 52분께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용인서울고속도로 용인방향 서판교IC 인근에서 11t 트럭이 분리대를 충격했다.



속초 호텔서 투숙객 잇따라 구토·설사 호소…당국, 역학조사(종합)

강원 속초 한 호텔에서 투숙객들이 식중독 의심 증세를 보여 보건 당국이 역학조사에 나섰다.



AI가 해설지 줄줄 읊는 게 ‘교육 본질’?···“경기교육청 ‘AI 채점’ 영상 교사 모욕했다”

경기도교육청은 지난 11일 ‘2035 하이러닝’이란 제목의 영상을 게시한 뒤 16일 비공개 처리했다. 영상 속 ‘하이러닝 AI’이 교사 대신 학생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경기도교육청 유튜브 갈무리 경기도교육청이 유튜브 채널에 게시한 AI 평가 시스템 홍보 영상에서 교사를 AI 부속품처럼 묘사했다는 논란이 일고 있다. 교사들은 “교사의 전문성을 조롱했다”며 임태희 경기교육감에 대한 사과를 촉구했다. 16일 취재를 종합하면 경기도교육청은 지난 11일 유튜브 채널에 ‘2035 하이러닝’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시했다. 하이러닝 AI 평가는 경기도교육청이 지난 6월부터 전국 최초로 AI 서·논술형 평가를 도입했다며 홍보해 온 시스템이다. 영상 속 ‘하이러닝 AI’가 교사의 발언을 두고 “빈말”이라고 말하고 있다. 경기도교육청 유튜브 갈무리 경기도교육청은 지난 11일 ‘2035 하이러닝’이란 제목의 영상을 게시한 뒤 16일 비공개 처리했다. 영상 속 교사가 학생들에게 “이거 AI가 채점 도와준 거니까 너희들 할 말 없지?”라고 말하고 있다. 경기도교육청은 이날 오전 해당 영상을 비공개 처리했다.



강바닥 걸려 멈춰선 한강버스 인양 연기…"수심 낮아 어려워"

서울 송파구 잠실선착장 인근 수심이 얕은 곳을 지나다 강바닥에 걸려 멈춰선 한강버스의 인양이 연기됐다. 배는 현재 사고 지점에 멈춰선 상황이다. 현장에 있던 업계 관계자는 "함부로 빼내면 (배가) 상할 수 있으니 물이 차오를 때까지 기다려야 한다"고 전했다. 이날 오전 6시 30분께에는 잠수사가 투입돼 사고 선박을 살폈다.



‘프로포폴 무제한 투약’ 15억 벌어들인 의사 등 2심도 모두 실형

돈만 내면 프로포폴을 무제한 투약해주는 방식으로 7개월 간 약 15억원을 벌어들인 의사와 의원 관계자 7명이 2심에서도 모두 실형을 선고받았다. 상담실장 장모(29)씨와 간호조무사 길모(41)씨에게도 1심과 같이 징역 3년과 벌금 1000만원, 징역 2년과 벌금 500만원이 선고됐다. 나머지 의원 관계자 3명도 모두 1심과 같이 징역 1년6개월부터 징역 3년까지 실형을 선고받았다. 형량은 1심과 동일하지만, 추징금은 대폭 늘었다. 서씨의 추징금은 2억2000여만원에서 9억8000여만원으로, 이씨의 추징금은 1억여원에 14억4000여만원으로 늘었다.



인천항, 올해 마지막 크루즈 입항…총 30항차

해당 선박에는 승객 715명이 탑승했으며 인천·서울 등 수도권 관광 후 출항했다.2025년 인천항 크루즈는 총 30항차(모항·기항 각 15항차) 운영됐으며 올해 10월까지 크루즈를 통해 인천항에 입·출항한 여객 수는 총 7만1233명으로 집계됐다.공사는 내년에도 적극적인 선사 마케팅 활동을 통해 추가 항차를 유치하고 인천항이 동북아 플라이크루즈(Fly&Cruise) 모항 허브로 자리매김하도록 추진할 계획이다.공사는 동절기 크루즈 비수기 기간을 활용해 승객 안전 및 편의 개선을 위한 크루즈 터미널 시설 개선 사업을 실시한다.



속초 호텔서 투숙객 잇따라 구토·설사 등 식중독 의심 증세 호소

이날 오전 1시께 또 다른 투숙객이 설사·구토·복통 증세 등을 호소해 호텔 측이 소방 당국에 신고했지만, 이 투숙객은 병원으로 이동하지는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호텔은 이날 오전 식중독 의심 상황을 보건 당국에 신고했다. 같은 날 오후 10시 52분에는 60대 투숙객이, 이어 약 40여 분 뒤인 오후 11시 36분에는 40대 투숙객도 비슷한 증상을 보여 병원으로 옮겨졌다.



용인서울고속도서 트럭이 분리대 충격…운전자 사망

“교통사고가 발생했다”는 목격자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40여분 만에 50대 운전자 A씨를 차량에서 구조했으나, A씨는 현장에서 숨졌다. 16일 오전 8시 52분쯤 경기 성남시 분당구 용인서울고속도로 용인방향 서판교IC 인근에서 11t 트럭이 분리대를 충격했다. 16일 오전 8시 52분쯤 경기 성남시 분당구 용인서울고속도로 용인방향 서판교IC 인근에서 11t 트럭이 분리대를 충격했다.



"기술분쟁의 새 해결사"...특허심판원 ‘심판-조정 연계制’ 성과

올해 ‘심판-조정 연계제도’를 통해 회부된 사건들이 모두 조정 성립에 이르게 된 것은 사건을 맡은 심판관이 조정부에 직접 참여해 기술적 전문성과 사건에 대한 이해도를 바탕으로 공정한 합의안을 제시한 결과로 풀이된다. 심판-조정 연계제도는 특허심판이 진행 중인 분쟁사건을 당사자 동의 아래 산업재산권 분쟁조정위원회에 회부하고, 심판관이 조정위원으로 직접 참여하는 제도로, 심판이 아닌 조정을 통해 분쟁을 해결할 수 있도록 하는 절차다. 서을수 특허심판원장은 “특허분쟁에서 조정은 심판관이 해당 기술에 대한 전문성과 충분한 이해가 있었기에 모두가 수용할 수 있는 협력안을 만들어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심판-조정 연계제도를 통해 지식재산 분쟁이 대립과 단절이 아닌 상생협력의 전환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직원 개인정보 마구잡이 모아도…직장인 86.5% "거부 어려워"

직장인 10명 중 8명 이상이 회사의 개인정보 수집을 거부하기 어렵다고 느낀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대통령기록관, 역대 대통령 기록물 4만5천여건 추가 공개

이승만부터 노무현 대통령까지…외교서한·친필메모 등 원문공개 행정안전부 대통령기록관은 대통령기록물 원문 4만5천여건을 오는 17일부터 대통령기록관 누리집을 통해 추가로 공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에 공개되는 주요 기록물은 대통령 외교서한, 대통령별 주요 정책 보고자료, 회의자료 등이다. 또 김대중 대통령 시기 국무회의 말씀자료와 노무현 대통령 시기 주요 국정 관련 친필메모 등 대통령의 정책 판단 과정이 드러나는 기록도 포함됐다.



산재예방 서비스, 클릭 한번에 통합 조회…'산업안전포털' 오픈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은 산업재해 예방 통합플랫폼인 '산업안전포털'을 오는 17일 정식 오픈한다고 밝혔다.



인천시, 2026년 시정 운영 방향 시민과 공유…미래 성장 기반 확대

유정복 시장은 “민선8기 3년 6개월 동안, 오직 인천, 오직 시민, 오직 미래만을 위해 달려왔다”며 “주요 정책을 시민과 공유해 2026년 시정 운영 방향을 직접 전달하고 현장 중심의 시민 행복 체감 시정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주요 업무 보고회는 △제2경제도시 완성 △환경·안전 친화도시 인천 △All ways INCHEON △문화관광허브 인천 △원도심·신도심 균형발전 △시민중심 복지실현을 주제로 2026년도 업무계획을 시민들과 공유하고 토론과 의견 수렴 과정으로 이루어진다. 세부 일정은 △18일 경제산업본부, 미래산업국, 인천테크노파크, 신용보증재단 △21일 환경국, 시민안전본부, 상수도사업본부, 인천환경공단 △24일 교통국, 해양항공국, 인천교통공사 △26일 문화체육국, 국제협력국, 인천문화재단, 인천관광공사 △27일 글로벌도시국, 도시계획국, 도시균형국, 경제자유구역청, 인천도시공사 △28일 보건복지국, 여성가족국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남편 구치소 들어가자 두 아들 어린이집에 놔두고 잠적한 30대 친모 징역 1년

남편이 구치소에 들어가게 되자 세 살도 채 되지 않은 두 아들을 어린이집에 등원시킨 뒤 잠적한 친모가 실형을 선고받았다. 청주지법 형사2단독 신윤주 부장판사는 아동복지법 위반(아동 유기·방임) 혐의로 기소된 30대 여성 A씨에게 징역 1년을 선고했다고 16일 밝혔다.



정선 사북에 복지목욕탕 준공

강원 정선군 사북읍에 주민이 저렴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는 복지목욕탕이 만들어졌다. 정선군은 ‘사북 복지목욕탕’을 조성해 14일 준공식을 열었다.사북 복지목욕탕은 총사업비 33억 원을 들여 전체면적 600.2㎡, 지상 1층 규모로 지어졌다.



세운4구역 정비 두고 갈등 폭발…서울 개발 반대의 역사 [이슈+]

서울 도심 개발의 숙원 사업 중 하나로 꼽히는 세운상가 일대가 다시 정치권 정면충돌의 지점에 섰다. 2006년부터 개발 논의가 오갔으나 번번이 무산되거나 지연됐던 세운 4구역 사업이 최근 대법원 판결로 탄력을 받으면서다. 더불어민주당은 "종묘는 조선의 역대 왕과 왕비의 신주를 모시고 제사를 지내는 국가의 사당이다. 오늘날까지 매년 종묘제례를 거행하는 우리 선조의 정신이 깃든 장소"라며 "종묘의 앞마당은 단순한 공터가 아니라, 서울의 역사와 정체성이 숨 쉬는 상징적인 장소다. 여야가 맞붙는 이런 갈등은 과거 비슷한 모습으로 이미 여러 차례 일어난 바 있다.국민의힘이 민주당의 반대 논리를 반박하는 과정에서 가장 먼저 꺼내 든 것은 '청계천 복원' 사례다. 청계천이 서울 시민의 만족도가 높은 대표 보행 공간으로 자리 잡고, 외국인 관광객이 즐겨 찾는 도시재생 명소로 변모했기 때문이다. 세운4구역 정비도 정치적 반대를 넘어 미래 가치를 봐야 한다는 취지에서다.민주당이 반대했던 대형 개발 사례는 청계천만이 아니다. 잠실 제2롯데월드(롯데월드타워) 건설 과정에서도 민주당과 진보 진영은 강경한 반대 입장을 보인 바 있다. 또 "재벌 친화적인 대통령이 당선되고, 대통령의 친구가 롯데 총괄사장으로 임명되면서 제2롯데월드는 사실상 허용된 것"이라고 평가 절하했다.논쟁의 핵심은 초고층 빌딩이 군 공항 항로를 위협한다는 안보·안전 문제였다. 군은 500m 높이의 제2롯데월드가 들어서면 6㎞ 떨어진 서울공항에 이착륙하는 군용기의 비행 안전이 저해된다는 반대 논리를 폈고, 민주당 의원들을 인허가 절차에 대한 전면 재검토를 요구했다. 그러나 사업은 최종 인허가를 받아 건설됐고, 지금은 서울 동남권의 랜드마크 역할을 하고 있다.용산정비창 국제업무지구 개발은 현재진행형 사례다. 당시 민주당은 '투기적 개발', '공공성 실종' 등을 거론하며 사업을 강하게 비판했었다. 대표적으로 박원순 시장이 추진한 '서울로 7017'이 꼽힌다. 결국 이용자가 줄어들면서 "예산 투입 대비 활용도가 낮다", "회색 콘크리트 구조물이 도심 스카이라인을 해친다"는 등 비판이 이어졌다.



강바닥 걸린 한강버스 '항로 이탈' 정황…서울시 조사

서울시는 어두운 밤이어서 시야가 제한된 사고가 났을 가능성 등을 염두에 두고 조사 중이다.



소방공시, 한국어·JLPT 가점 사전등록 '끝'..‘취득 5년 내 자동 인정’

종전에는 인증기간 내 성적은 사전등록 없이 가점 부여가 가능하지만 기간이 경과된 성적은 반드시 사전 등록을 해야 하는 이원화 절차를 적용해왔다소방공무원 채용 절차는 기존 ‘119고시’에서 ‘국가공무원 채용시스템’으로 일원화한다. 그동안은 어학 성적의 인증 기간이 지나면 반드시 사전 등록을 해야만 가점이 적용됐지만, 이번 제도 개선으로 응시자의 서류 제출과 행정 부담이 줄어들 전망이다. 소방공무원 시험에서 한국어능력검정시험과 일본어 JLPT 성적이 앞으로는 별도 ‘사전 등록’ 없이도 최장 5년간 가점으로 인정된다.



"수심이 너무 낮아" 한강버스 인양 무산... 배는 여전히 제자리에

서울 송파구 잠실선착장 인근 수심이 얕은 곳에서 강바닥에 걸려 멈춰선 한강버스의 인양 작업이 무산됐다. 서울시는 당초 16일 오전 만조 시간대를 이용해 선박을 빼낼 계획이었지만 예상보다 수심이 낮아 작업을 중단했다.16일 시에 따르면 이날 만조 시점인 오전 1∼2시께 선박을 자력으로 이동시키거나 예인선으로 옮길 계획이었다. 하지만 배는 사고 지점에 그대로 멈춰 있다. 이날 오전 6시 30분께 잠수사가 투입돼 사고 선박을 점검했다. 배에는 승객 82명이 타고 있었으며 경찰과 소방이 모두 구조했다.



"짠내 나는 김부장? 현실은 엄청난 능력자네"…조건 따져보니

너 이렇게 평범하게 사는 게 얼마나 힘든 일인지 알아? 대기업 25년차 부장으로 살아남아서 서울에 아파트 사고 애 대학까지 보낸 인생은 위대한 거야.” 극중 김 부장이 술 한 잔 하고 내뱉는 이 대사가 허세나 자화자찬처럼 허투루 들리지 않는 이유다.김봉구



직장인 86.5%, 회사 개인정보수집에 “거부 어려워”

이 응답은 고용형태와 직급, 연령, 성별, 사업장 규모와 무관하게 모두 80%를 넘겼다.현행 개인정보보호법은 기업이 노동자 개인정보를 수집·이용할 때 당사자의 동의를 받도록 한다.



‘7명 사망’ 울산화력 붕괴사고 수사 속도…이번주 합동감식

지난 6일 오후 울산 남구 용잠로 동서발전 울산화력발전소에서 보일러 타워 붕괴 사고가 발생해 소방 당국이 구조 작업에 나서고 있다. 권명호 한국동서발전 사장이 13일 울산화력본부 보일러 타워 붕괴사고 현장 앞에서 대국민 사과를 하고 있다. 사고 직후 전담팀을 꾸린 검경은 먼저 사고의 직간접 원인을 밝히는 데 초점을 둔다. 보일러 타워 철거 계획이 제대로 수립됐는지, 실제 철거가 계획서대로 이뤄졌는지 등을 따진다.공사비나 공사 기간 단축을 위해 위험한 철거공법을 무리하게 적용했을 가능성이 높다는 게 검·경의 시각이다. 사고 원인이 과실로 밝혀지면 관련자들에 대한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 적용이 가능해진다.검경은 또 공사 계약·지시 체계 전반을 살펴보며 수주 자격이나 절차, 도급 과정 등에 문제가 없었는지 보고 있다. 나머지 2명은 자력으로 탈출했다.



속초 한 호텔서 투숙객 잇따라 구토·설사 등 식중독 의심 증상 호소

강원 속초시의 한 호텔 투숙객들이 복통과 구토 등 식중독 의심 증세를 보여 보건 당국이 역학조사에 나섰다. A씨 등 식중독 의심 환자들은 지난 15일 저녁 호텔 뷔페에서 식사한 것으로 전해졌다.



강바닥 걸려 멈춘 한강버스 인양 연기···한남대교 상류 선착장 사흘간 운항 중단

16일 서울 송파구 잠실선착장에서 주변에서 한강버스가 강바닥에 걸려 멈춰서자 주변에 운항 중단 안내문이 붙어 있다. 서울 송파구 잠실선착장 인근 수심이 얕은 곳을 지나다 강바닥에 걸려 멈춰선 한강버스의 인양이 연기됐다. 서울시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15분쯤 한강버스 102호선이 잠실선착장 인근 118m 지점을 지나다 강바닥에 걸려 멈췄다. 배는 현재 사고 지점에 멈춰 있다. 시는 선체를 안전한 지점으로 옮긴 후 선체 하부 손상 여부와 사고 지점의 토사·이물질 상태를 조사할 예정이다.



울산화력 붕괴 참사 수사 본격화.. 계획과 다른 시공 드러나

구조 활동이 마무리되면서 비극적인 이번 사고 원인과 책임자 처벌을 위한 수사도 본격 시작된다.이번 사고는 지난 6일 오후 2시 2분께 한국동서발전 울산발전본부(울산화력발전)에서 발생했다. 당시 사력을 다해 구조에 나섰던 소방, 구조대원들도 눈앞에서 숨진 김씨의 모습에 충격이 컸고 트라우마를 겪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이같은 참사에 대한 경찰의 수사는 이번주부터 본격화될 전망이다. 시공사인 HJ중공업과 발파해체를 맡은 하도급 업체 코리아카코, 발주처인 한국동서발전 관계자들의 줄소환이 예상된다. 하지만 노후한 철재 타워 기둥의 취약화 자체로 이미 불안정한 상황인데, 그 위에 사람이 올라가서 또다시 구조적 안전성을 떨어뜨리는 작업을 한 것이다.



서울시, 한강버스 멈춤사고 사과…"운항환경 더 정밀히 점검"

민주당 공세엔 "안전 소홀히한 사실 없어…시민불안 가중 안돼" 서울시는 16일 한강버스 멈춤 사고와 관련해 공식 사과하고, 운항 환경을 더욱 정밀하게 점검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도 "사고 발생 즉시 승객 안전을 최우선으로 대응했고, 그 과정에서 모든 안전 절차가 정상적으로 작동했음을 분명히 밝힌다"고 했다. 이날 더불어민주당은 한강버스 사고를 두고 오세훈 서울시장을 향해 "서울시민의 생명을 건 한강버스 운항을 전면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김민석 국무총리도 사고 원인을 규명하고 안전 대책을 점검하라고 서울시에 특별 지시를 내렸다.



‘삼부토건 주가조작 의혹 판박이’ 양남희 웰바이오텍 회장 구속영장 기각

서울중앙지법 박정호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전날 오후 양 회장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 후 영장을 기각했다. 특검팀은 추가 수사 후 구속영장 재청구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양 회장은 2023년 5월 웰바이오텍이 우크라이나 재건 사업에 참여할 것처럼 투자자를 속여 시세를 조종한 혐의를 받는다. 양 회장의 공범으로 지목된 박광남 웰바이오텍 부회장은 지난 7월 미국으로 출국해 특검팀의 출석 요구에 불응해왔다.



‘친구같은 아빠’ 꿈꿨는데…현실은 ‘바쁜 아빠’…“교육 가장 어려워”

미성년 자녀를 둔 아빠 10명 중 8명이 스스로 아버지의 역할을 잘 하고 있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나는 아버지라는 사실이 만족스럽다’고 답한 응답도 89.0%에 이르렀다. 훈육과 지도 등을 가장 부담스럽게 느끼는 것으로 풀이된다. 협회는 “경제·제도적 지원뿐 아니라 아버지들의 육아 유능감을 높일 수 있는 교육과 심리상담이 함께 이뤄져야 한다”고 제언했다.



직장 만족도? 한국 46% vs 글로벌 70%…피로·분노, 韓이 높아

인공지능(AI) 매일 사용하는 직장인의 90% 이상이 생산성 향상에 영향을 준 것으로 조사됐다. 향후 3년간 나의 업무 생산성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응답은 AI를 매일 쓰는 이들이 90%가 그렇다고 답했다. 이 가운데 한국 직장인들은 지난 1년간 ‘직장에서 내 경력에 도움이 되는 새로운 기술을 배웠다’고 답한 비율이 31%였다. 전세계 평균(56%)에 크게 못 미치는 수치다.전 세계 직장인들은 아직 업무에 AI를 많이 사용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나기도 했다. 지난 1년간 생성형 AI를 매일 사용했다는 응답은 14%에 그쳤다.



“다음은 너”…담배 때문에 아파트에 살인 예고글 쓴 50대

충북 청주상당경찰서는 공중협박 혐의로 50대 여성 A 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16일 밝혔다. A 씨는 지난달 16일 청주시 상당구 용암동 한 아파트 엘리베이터 내부에 담배 연기로 유발된 살인 사건 기사와 함께 “다음은 너”라는 내용이 적힌 글을 게시한 혐의를 받고 있다. 충북 청주상당경찰서는 공중협박 혐의로 50대 여성 A 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16일 밝혔다.



주거 지원해 미취업 청년 자립 돕는다···광주 광산구 ‘청년온가’

광주 광산구가 지난 4월부터 운영하고 있는 미취업 청년 지원 시설인 쳥년온가. 광주 광산구가 구직에 실패한 청년들에게 주거를 제공하며 자립을 지원하는 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임대료 부담 없이 취업과 금융, 요리 등 독립생활에 필요한 각종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청년온가는 입주희망자를 대상으로 개별 상담을 통해 입주 여부를 판단한다. 청년온가는 안정된 주거를 바탕으로 청년들이 사회·경제적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각종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불안과 스트레스를 완화할 수 있도록 심층 상담도 지원한다.



서울시 "한강버스 사고 사과...안전절차는 문제 없어"

한강버스 한대가 지난 15일 오후 8시경 강바닥에 걸려 멈춰선 가운데 서울시가 시민들에게 사과의 뜻을 전했다. 배에는 승객 82명이 타고 있었으며 경찰과 소방이 모두 구조했다.부상 등 인명피해는 없었다.서울시에 따르면 사고 직후 서울시는 수난구조대·한강경찰대·한강본부 등 관련 기관에 즉시 신고해 구조정을 투입했다.



대통령기록관, 노무현 친필 메모 등 대통령기록물 4만5000여건 추가 공개

행정안전부 대통령기록관은 대통령기록물 원문 4만5000여건을 오는 17일부터 대통령기록관 누리집을 통해 추가로 공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에 공개되는 주요 기록물은 대통령 외교서한, 대통령별 주요 정책 보고자료, 회의자료 등이다. 주요 기록물을 보면 김대중 대통령 시기 국무회의 말씀자료와 노무현 대통령 시기 주요 국정 관련 친필메모 등 대통령의 정책 판단 과정이 드러나는 기록도 포함됐다.



'검찰총장 직무대행' 구자현 서울고검장..."검찰조직 안정화 최우선"

이후 서울중앙지검 3차장을 거쳐 검사장 승진 후 법무부 검찰국장에 임명됐다.하지만 윤석열 정부 출범 후에는 대전·광주고검 차장, 법무연수원 연구위원 등 비교적 한직으로 이동했다. 반면 이재명 정부 들어 고검장으로 승진하며 다시 요직에 자리했다.최근에는 이화영 전 경기부지사 사건과 관련해 제기된 '연어·술파티 회유 의혹' 감찰을 지휘하기도 했다.



'역대 최대 규모, 체계적 안전관리' 20주년 부산불꽃축제 호평

2005년 부산 APEC 계기 시작, 해상 교량 활용 이색 불꽃쇼 전날 밤 부산 광안리 밤바다를 화려한 불꽃으로 수놓은 '제20회 부산불꽃축제'를 두고 호평이 잇따르고 있다. 16일 부산시에 따르면 2005년 부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시작된 부산불꽃축제는 올해 20주년을 맞아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졌다. 광안대교와 해상의 바지선이 서로 탁구하듯이 불꽃을 주고받는 '캐치볼 하모니 불꽃'도 올해 새롭게 등장했다. 올해 축제 관람객은 117만4천명으로 코로나19 이후 가장 많은 수치로 집계됐다.



이공계 ‘문과 침공’에 브레이크? 수능수학 1등급 문과생↑·이과생↓ 전망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수학 영역 1등급 수험생 중 문과생 비율이 늘고 이과생은 줄어들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현재의 문이과 통합형 수능이 치러진 2022학년도 이후 이과생이 수학 영역에서 상대적으로 높게 받은 점수를 활용해 상위권 대학 인문계열에 교차 지원하는 일이 많았다. 이밖에 서강대 86.6%, 건국대 71.9%, 서울시립대 66.9% 등도 교차 지원 비율이 높았다. 올해는 문과생이 늘며 관련 인문계열 학과 합격선도 높아질 가능성이 높다.



인권위 새 비상임위원에 오완호 한국인권행동 사무총장

국가인권위원회는 오완호(사진) 한국인권행동 사무총장이 이달 14일 새 비상임위원으로 임명됐다고 밝혔다. 임기는 임명일로부터 3년이다.



해병특검, 윤석열 구치소서 2차 조사…이종섭 도피 의혹 등 대상

윤 전 대통령은 채상병 사건에 대한 수사 외압 의혹에 대해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다.특검은 이날 조사를 끝으로 다음주 중 윤 전 대통령을 수사 외압 의혹 관련 혐의로 재판에 넘길 방침이다. 해병특검의 수사 기간은 오는 28일 종료된다.



‘21명 사상’ 부천시장 돌진 60대男 “모야모야병 심해” 주장

경기 부천시의 한 전통시장에서 차량이 돌진해 21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사고와 관련해 60대 트럭 운전자가 구속됐다. 김 씨는 지난 13일 오전 부천제일시장에서 1t 트럭을 몰다가 시장 내부로 돌진해 60~70대 여성 2명을 숨지게 하고, 19명을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단독] 김호중에 3000만원 뇌물 요구…소망교도소 '진상조사'

트로트 가수 김호중이 지난해 5월 서울 서초동 서울지방법원에서 열린 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고 있다. 한경DB 지난 2010년 11월 소망교도소 개소를 앞두고 재단법인 아가페 김삼환 이사장과 권중원 제1대 소망교도소장이 재소시설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음주운전 뺑소니 사고로 실형을 선고받아 수감 중인 가수 김호중이 소망교도소 교도관에게서 수천만 원대 뇌물을 요구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돼 법무부가 진상 조사에 나섰다. 소망교도소는 기독교 재단이 설립·운영하는 국내 유일의 민영교도소로, 이곳 교도관들은 공무원이 아닌 민간인 신분이다. 김씨는 A씨의 요구를 들어주지 않으면 앞으로의 수감 생활이 힘들어 질 수 있다는 압박을 느끼고 다른 교도관과의 면담에서 이를 털어놓았다고 한다. 법무부 관계자는 "관련 신고를 접수하고 해당 직원을 조사 중"이라며 "실제로 금전이 오가지는 않았다"고 말했다.소망교도소는 2010년 12월 경기도 여주에 문을 연 국내 유일의 민영교도소다. 서울의 한 대형교회를 중심으로 설립된 재단법인 아가페가 법무부로부터 교정 업무를 위탁받아 운영한다. 직무 관련 전문성을 평가하는 정량시험은 없다.



성동구, 실시간 위치 확인되는 스마트기기로 장애인 실종 막는다[서울25]

서울 성동구는 장애인의 실종 예방과 지역사회 적응을 지원하기 위해 실시간 위치를 확인할 수 있는 ‘스마트 사물인터넷(IoT) 기기’를 추가 보급한다고 16일 밝혔다. 실종예방 스마트IoT 보급사업은 길을 잃기 쉬운 장애인에게 위성항법기술(GPS) 기반 스마트IoT 기기를 지원해 혼자 외출해도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후에는 월 3300원 이용료를 부담하면 계속 사용할 수 있다.



2036 전주 하계올림픽 유치 염원 모아…6천명 전주 도심 달렸다

수도권 이외 지역에서 열린 첫 IOC 주관 마라톤이기도 했다. 특히 신수지는 무대 앞으로 집결한 전국에서 모인 참가자들이 부상 없이 마라톤을 끝낼 수 있도록 준비운동을 이끌었다. 참가자 중 20∼40대가 90% 이상을 차지해 마라톤에 대한 젊은 층의 인기를 재확인할 수 있었다. 하프·10㎞·5㎞ 코스에 도전한 이들은 오전 9시부터 힘찬 신호와 함께 차례대로 스타트 라인을 출발했다. 아이를 태운 유모차를 끌고 마라톤에 임한 참가자부터 분홍빛 골프복에 골프채를 등에 메고 코스를 달린 참가자까지 이색적인 풍경도 연출됐다.



송파구 '희망온돌 캠페인' 시작…21억7천만원 모금 목표

지난해 구는 따뜻한 겨울나기 역대 최고 금액인 29억5천만원의 성금·품을 모금하며 당초 목표액을 8억원 초과 달성했다. 기부를 희망하는 개인 또는 단체·기업은 송파구청 복지정책과나 거주지 동주민센터에 마련된 모금 창구를 방문하거나 모금 창구 곳곳에 부착된 QR코드로 참여하면 된다.



예술로 성장한 아이들…서초구 '드림스타트 전시회' 성료

'신나는 생일파티'를 주제로 열린 이번 전시회에선 지난 1년간 서초구 드림스타트 사업에 참여한 아동과 가족의 창작 작품을 선보였다.



'대장동 추징금 0원' 남욱 변호사, 수백억원대 추징보전 해제 않으면 국가배상 검토

최근 대장동 사건 1심에서 남 변호사에게 추징금을 부과하지 않자 동결을 해제해달라며 의견을 낸 것이다. 대장동 민간업자인 남욱 변호사 측이 검찰이 동결시킨 수백억원대 재산을 풀어달라고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검찰은 대장동 수사 과정에서 남 변호사를 비롯해 대장동 민간업자 재산 약 2070억원을 추징보전했다.



영월 공공산후조리원 18일 개원

영월 공공산후조리원은 지방소멸대응기금 22억5000만 원을 포함해 총 69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연면적 1387㎡,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됐으며 산모실 10실을 갖췄다.



"한강버스 멈춤사고 직전 '항로 이탈'…경로 미리 꺾은 듯"(종합)

이는 사고 직후 '항로 이탈은 없었다'는 설명과 배치되는 내용이다. 박 본부장은 전날 사고 관련 브리핑에서 "뚝섬∼잠실 구간은 수심이 얕아 항로는 철저히 신경 쓰고 있다"고 답한 바 있다. 서울시 관계자도 이날 "한강버스 운전자가 경로를 미리 꺾어 이탈한 것으로 보인다"며 "현재 경위를 파악 중"이라고 설명했다.



성동구, 장애인 실종예방 돕는 '스마트IoT 기기' 추가 보급

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장애인의 실종 예방을 위해 실시간 위치를 확인할 수 있는 '스마트IoT 기기'를 추가 보급한다고 16일 밝혔다. 보호자는 전용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정확한 위치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어 실종 발생 시 신속한 대응과 조기 발견을 돕는다. 보급된 기기는 2년간 무료로 지원되며, 이후에는 월 3천300원만 부담하면 계속 사용할 수 있다.



[르포]마포 골목상권 잇는 분홍 버스, 일평균 37명뿐...보완책 추진

"평일엔 승객이 좀 적지만, 주말엔 만차예요"지난달 17일, 서울 마포구 공덕역 9번 출구 인근 도화갈매길. 화려한 분홍색 외관의 '마포순환열차버스'가 좁은 골목을 돌며 분홍색 열차 모습의 정류장에 들어섰다. 문이 열리자 기관사 복장의 버스기사와 분홍 조끼를 입은 안내원이 손짓하며 승객을 맞았다.정류장 키오스크에서 탑승권 결제를 시도했지만 스마트폰 결제는 지원되지 않았다. 버스에 오르자 안내원이 "안에서도 결제하실 수 있어요"라며 카드 단말기를 내밀었다. 외국인 부부와 지역민으로 보이는 여성 한 명이 타고 있었고, 스피커에서는 다음 정류장 안내음이 흘러나왔다. 그는 "구글 지도에서 버스를 봤다"며 "핑크 버스가 귀여워서 타봤다"고 웃어보였다. 그는 "버스가 작아서 골목도 다니고, 안내원이 동네 얘기도 해줘서 좋다"고 소감을 전했다. 안내원은 "주말엔 가족 단위 손님이 많고 대부분 외지에서 온다"고 덧붙였다.



은빛 억새와 붉은 단풍의 향연…'45일 여정' 민둥산 축제 폐막

강원 정선군에서 열린 제30회 민둥산 은빛 억새 축제가 지난 15일 막을 내렸다. 민둥산은 해발 1천119m 고지대에 위치한 국내 대표 억새 군락지 중 하나다. 매년 가을 약 66만㎡에 이르는 은빛 억새밭이 형성돼 많은 관광객의 발길이 이어진다. 민둥산 돌리네 일원은 탐방로를 정비해 독특한 자연경관을 뽐내며 관광객 눈길을 끌었다.



남부산지 등 강원 3곳 강풍주의보

강풍주의보는 풍속이 초속 14m 또는 순간풍속이 초속 20m를 넘을 것으로 예측된다는 뜻이다.



경찰, 사이버성폭력범 3557명 검거…10·20대 80.8%

경찰이 사이버성폭력에 대해 집중단속을 벌인 결과 1년 만에 3천명이 넘는 피의자가 붙잡혔다. 더 놀라운 점은 10대와 20대가 전체 인원의 80%였다는 점이다.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16일 사이버성폭력 집중단속 결과 3천 411건을 적발하고 3557명을 검거했다고 밝혔다. 경찰청은 인공지능(AI) 등 기술 발전으로 지난해 하반기부터 딥페이크 위협이 급증했고, 성폭력처벌법 개정으로 딥페이크 처벌 범위가 확대된 영향이라고 밝혔다.경찰의 위장수사도 효과를 보였다. 전년 동기 194건 대비 32% 증가한 256건이 실시됐는데, 위장수사를 통해 913명을 검거해 36명을 구속했다. 디지털성범죄 피해자지원센터에 2만 8356건의 피해자 연계도 실시했다.사이버성폭력 집중단속은 내년 10월 31일까지 이어진다.



교육기관 간부, 지적장애인 성폭행 의혹…간부는 해임·아내는 운영위 배제

충북도는 최근 열린 도내 한 장애인자립생활센터 운영위원회에서 사무국장 50대 A씨의 해임이 의결됐다고 16일 밝혔다. 이 센터의 센터장인 A씨의 아내는 운영위에서 배제된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자신이 근무하던 기관에서 장애인 B씨를 여러 차례 성폭행한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는다. A씨는 혐의를 전면 부인하고 있다.



남편 구치소가자 어린이집에 두아들 버린 30대母 실형

A 씨는 지적장애 2급으로, 남편이 노역장 유치 집행으로 구치소에 수감되자 두 아들을 홀로 양육해야 한다는 부담을 느껴 집을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청주지법 형사2단독 신윤주 부장판사는 아동복지법 위반(아동유기·방임) 혐의로 기소된 30대 여성 A 씨에게 징역 1년을 선고했다고 16일 밝혔다. 이와 함게 법원은 40시간의 아동학대 치료프로그램 이수, 3년간의 아동관련기관 취업제한을 명령했다.



'나 캐나다 국적, 호텔 운영자인데...' 투자사기 피해자 또 등친 30대

투자사기를 당한 피해자에게 돈을 받아주겠다며 또다시 사기행각을 벌인 30대가 실형을 살게 됐다.16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북부지법 형사9단독(장원정 판사)은 사기 혐의로 기소된 A씨(35)에게 지난달 23일 징역 6개월을 선고했다.A씨는 이집트에 있는 지인으로부터 10억원 상당의 부동산 투자사기를 당한 피해자 B씨에게 "돈을 받아줄 테니 착수금과 선금을 달라"고 거짓말해 지난 2023년 6월 두 차례에 걸쳐 3600만원을 받아 챙긴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조사 결과 A씨는 캐나다 국적자라거나 호텔을 여러 개 운영하며 부인은 몽골인, 장인은 몽골에서 사업을 한다고 환심을 산 것으로 파악됐다.그러나 한국인인 A씨는 캐나다 대학 중퇴 학력이며, 피해자의 채권을 대신 회수해 줄 의사도, 능력도 없었다고 판결에 적시됐다.또 호텔을 운영하고 있지 않았으며 월 소득 300만원 가량의 호텔 지배인 신분인 것으로 전해졌다.



남편 구치소 들어가자 두 아들 버리고 떠난 지적장애 친모 실형

이어 "다만 지적장애인으로서 홀로 자녀들을 돌보는 것이 버거워 범행한 것으로 보이는 점, 범죄 전력이 없는 점 등을 참작해 형을 정했다"고 판시했다.유지희



"한강버스 멈춤사고 직전 '항로 이탈'…경로 미리 꺾은 듯"

서울 송파구 잠실선착장 인근 수심이 얕은 곳을 지나다 강바닥에 걸려 멈춰선 한강버스가 사고 직전 항로를 이탈한 것으로 파악됐다. 서울시 관계자도 이날 "한강버스 운전자가 경로를 미리 꺾어 이탈한 것으로 보인다"며 "현재 경위를 파악 중"이라고 설명했다.



한국자원봉사포럼, 제16회 '동아시아 시민사회 포럼' 개최

한국자원봉사포럼은 지난 13~15일 일본 미에현 나바리시에서 '제16회 동아시아 시민사회 포럼'을 열었다고 16일 밝혔다.



노상원 '알선수재' 내일 결심…비상계엄 첫 선고?[이주의 재판일정]

이번 주(17~21일) 법원에서는 노상원 전 국군정보사령관의 알선수재 등 혐의 사건의 변론이 마무리된다. 검찰의 최종 의견 진술과 구형, 피고인 측의 최종변론, 노 전 사령관의 최후 진술 순으로 진행한다. 지난 10월 29일 공판에서 노 전 사령관 측은 진급 청탁 명목으로 금품을 받은 사실 자체가 없거나, 청탁 명목이 아니었다며 알선수재 혐의를 전면 부인했다.주요 내란 사건도 막바지로 향하고 있다. 그는 2019년 자신이 소유한 언론사 기자인 김씨에게 배우자·아들 명의로 50억원을 빌렸다가 원금만 갚은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벌금 1500만 원과 추징금 1454만원을 선고받았다.김씨 역시 벌금 1500만원을 선고받았다.



남편 수감 뒤 어린이집에 두 아들 버리고 잠적…친모 실형 선고

청주지법 형사2단독(부장판사 신윤주)은 아동복지법 위반(아동 유기·방임) 혐의로 기소된 30대 여성 A씨에게 징역 1년을 선고했다. A씨에게 은신처를 제공한 혐의(범인 은닉)로 함께 기소된 30대 남성 B씨에게는 벌금 300만 원이 선고됐다.



카카오톡 ‘친구위치’ 기능에···“편리, 재미” VS “반강제 위치추적 어쩌나”

최근 카카오톡에 상대방의 위치를 확인할 수 있는 ‘친구위치’ 기능이 추가됐다. 이용자들은 편하고 재미있는 기능이라는 반응과 함께, 감시용으로 쓰일 수 있다고 우려도 나타내고 있다. 전문가들은 이용자들이 악용할 가능성이 있다면 기능을 보완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카카오톡 메신저 친구 그룹 안에서 서로 동의할 경우, ‘시간제한 없이’ 위치를 확인할 수 있다는 게 골자다. 원하지 않을 때는 위치를 잠시 숨기거나, 공유를 멈출 수 있다. 기존에는 카카오맵에서 제한된 시간으로만 기능을 쓸 수 있었다. 카카오맵은 “복잡한 가입 절차 없이 소중한 가족의 귀갓길을 지켜보거나, 연인·친구의 위치를 확인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강버스 멈춤사고 직접 원인은 ‘항로 이탈’···마곡~여의도 구간만 운항

16일 서울 송파구 잠실선착장 부근에 한강버스가 등대 사이에 멈춰 있다. 서울 송파구 잠실 선착장 인근 한강버스 멈춤 사고의 원인은 항로 이탈로 잠정 파악됐다. 사고 현장 인근에는 수심이 얕은 지역에 진입하지 못하도록 부표가 설치됐으나 문제의 선박은 부표를 넘어 진입한 것으로 보인다. 밤에 시야가 제한된 상태에서 항로 표시등의 밝기가 부족한 게 간접적 원인이었다. 미래한강본부 관계자는 “부표의 항로 표시등이 빨강과 초록으로 반짝이는데 CCTV로 확인하니 하나가 흐릿하게 보였다”고 설명했다. 시는 오는 19일 오후 7시 밀물 때를 맞춰 선박을 인양할 계획이다. 승객 82명은 소방과 경찰 구조정을 이용해 오후 9시14분 전원 구조됐다.



‘삼부토건 주가조작’ 닮은꼴 웰바이오텍 회장 구속영장 기각

앞서 김건희 특검은 웰바이오텍 주가 조작 사건의 피의자인 양 회장을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13일 밝혔다. 법원은 “주요 혐의의 피의자 관여 여부, 이익 귀속 등에 대해 구속할 정도로 소명되지 않았다”며 “도주 및 증거인멸의 정도도 구속할 정도의 구체성이 부족하다“고 했다. 16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은 자본시장법 위반 등의 혐의를 받는 양 회장에 대한 구속영장을 기각했다.



진주전통공예비엔날레서 성파 스님 '금강산도' 공개

경남 진주시는 '2025 진주전통공예비엔날레'에서 대한불교 조계종 15대 종정이자 통도사 방장인 성파스님의 옻칠 병풍 '금강산도'가 특별 전시됐다고 16일 밝혔다. 특히 시립이성자미술관 특별전시실 제2전시실에서는 성파스님의 '금강산도'와 현대 추상미술의 대가 이성자 화백의 작품이 콜라보레이션 전시로 진행돼 눈길을 끌었다. 성파스님은 지난 15일 비엔날레가 열리는 진주 시립이성자미술관과 진주역 차량정비고를 찾아 국내외 공예작가가 출품한 150여점의 작품을 관람했다.



오세훈, 한강버스 멈춤사고 사과…"원인 파악해 신속 보완"(종합)

민주당 비판엔 "정치공세 도구 삼는 행태, 바람직하지 않아" 오세훈 서울시장은 16일 한강버스 멈춤 사고와 관련해 "승객 여러분께 불안과 불편을 끼쳐드려 송구하다"고 사과했다. 오 시장은 "관리감독기관으로서 원인을 철저히 파악해 부족한 부분은 신속하게 보완하겠다"며 "서울시는 어떠한 상황에서도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에 두겠다는 점을 거듭 강조한다"고 적었다. 그러면서도 "다만, 안전 문제를 정치 공세의 도구로 삼는 행태는 바람직하지 않다. 필요한 것은 냉정한 점검과 실질적인 개선"이라며 "한강버스가 시행 착오들을 개선해 시민의 일상에 온전하게 정착할 때까지 철저히 관리하겠다"고 덧붙였다.



잘나가던 뉴발란스 어쩌나…옷·신발 천만개 보관 물류센터 불에 타버려

강한 불길에 골조가 장시간 노출되며 건물 일부분이 붕괴해 내부 진입이 불가능한 탓이다.2014년 7월 준공된 이랜드패션 물류센터는 지하 1층·지상 4층에 연면적 19만3210㎡로 축구장 27개 크기에 달한다. 하루 최대 5만박스, 연간 400만~500만박스를 처리하는 대형 시설로 의류, 신발 등이 1100만개 넘게 보관돼 있었을 것으로 추산된다. 이어 “상품은 순차적으로 출고 준비 중이며 정확한 일정은 확인되는 대로 안내하겠다.



호주 멘지스 가문과 한국의 인연 [김태훈의 의미 또는 재미]

구한말과 일제강점기 한국의 독립을 위해 애쓴 이들 중에는 외국인도 있었다. 그런데 이들 가운데 ‘멘지스’라는 이름, 왠지 낯익은 성(姓)이 아닐 수 없다. 2022년 국가보훈부에 의해 독립운동 유공자로 인정돼 포상이 추서된 호주 여성 선교사 3인. 왼쪽부터 마가렛 데이비스, 이사벨라 멘지스, 데이지 호킹. 이들 가운데 멘지스는 호주 역사상 최장수 총리(1939∼1941년, 1949∼1966년 재임)를 역임한 로버트 멘지스(1894∼1978)의 고모다. 국가보훈부 제공 로버트 멘지스(1894∼1978)는 호주 총리만 17년 넘게 지낸 정계 거물이었다. 한국 독립을 위해 힘쓴 이사벨라 멘지스는 바로 이 대(大)정치가 멘지스의 고모였다. 제1차 세계대전이 터졌을 때 호주는 영국 자치령이었다. 유럽 대륙에서 독일와 처절한 사투를 벌이던 영국을 위해 호주 젊은이들도 참전이 불가피한 것으로 여겨졌다. 제2차 세계대전 당시 로버트 멘지스 호주 총리(왼쪽)가 영국 런던에서 윈스턴 처칠 영국 총리와 함께한 모습. 멘지스는 2차대전은 물론 6·25 전쟁 발발 직후에도 영국 편에서 즉각 참전하는 길을 택했다.



한강버스 사고원인은 항로이탈...오세훈 시장 "불편 끼쳐드려 송구"

잠실 선착창 인근에서 한강버스가 멈춰선 가운데 사고의 원인은 항로이탈인 것으로 추정된다. 항로 점검 조치가 끝나기 전까지는 마곡~망원~여의도 구간만 운항할 예정이다. 오후 9시 14분 승객 총 82명을 선착장에 이동시켰다.인명피해는 없었다.



캄보디아 거점 투자사기로 ‘검은돈’ 525억원 세탁한 41명 검거

경찰은 피의자들이 국내·외에 사무실을 두고 가짜 사이트를 이용해 허위 매매를 유도하는 방법으로 피해자들을 속인 것으로 파악했다. 특히 경찰은 이들이 투자리딩 사기 피해금 525억원 상당을 은닉·세탁해 국내 세탁총책을 통해 해외 투자사기 조직 총책에게 전달한 것으로 확인했다. 경찰은 지난 4월부터 약 7개월간 이들의 범행 계좌 150여개를 분석하는 등 수사를 벌여 1·2·3차 세탁책 등을 서울과 경남, 전남 등지에서 순차적으로 붙잡았다. 자금 세탁책 중에는 전직 조직폭력배들도 포함돼 있었다.



‘직무유기 혐의’ 조태용 전 국정원장 구속적부심사···“범죄사실·증거인멸 다툴 것”

국가정보원법상 정치중립 위반과 직무유기 혐의 등으로 구속된 조태용 전 국가정보원장에 대한 법원의 구속적부심사가 16일 열렸다. 서울중앙지법은 이날 오후 3시부터 조 전 원장에 대한 구속적부심사를 진행했다. 지난 12일 정치 관여 금지의 국정원법 위반, 직무유기 등 혐의로 구속된 조 전 원장은 지난 14일 법원에 구속적부심을 청구했다. 조 전 원장 측 변호인인 최기식 변호사는 이날 심사 전 취재진에 “법원에 기소되기 전 마지막 기회로, 안타깝고 억울한 심정을 재판장님께 호소하려고 구속적부심을 청구했다”고 밝혔다. 조 전 원장 측은 홍장원 전 국정원 1차장으로부터 계엄 당시 보고를 제대로 받지 못했다는 점을 강조하면서 자신의 직무유기 혐의에 대해 다투겠다는 입장이다. 조 전 원장 측은 증거인멸 우려가 없다는 점도 강조할 예정이다.



쓰러진 태국 유학생, 친구들-이영애 도움으로 3개월 만에 귀국

이에 친구들이 시리냐 씨에게 연락했지만 응답이 없었다. 사흘 뒤인 21일에도 시리냐 씨가 결석하자 친구들은 샤리냐의 숙소를 찾았다. 그곳에서 쓰러진 시리냐 씨를 발견했다.병원으로 옮겨진 시리냐 씨는 3개월 넘게 치료를 받았다. 이 소식을 접한 이 씨도 후원금을 보내온 것으로 알려졌다. 학생들은 시리냐 씨의 쾌유를 빌었다.



해병특검, 尹 첫 '옥중조사'…이종섭 호주대사 임명 경위 추궁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의 호주 도피 의혹을 수사하는 이명현 순직해병 특별검사팀이 16일 윤석열 전 대통령이 수용된 서울구치소를 방문해 첫 '옥중 조사'에 들어갔다. 윤석열 전 대통령이 지난 9월 26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특수공무 집행 방해,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혐의' 재판에서 눈을 감고 있다. 특검팀은 이날 윤 전 대통령에게 이 전 장관을 호주로 도피시킨 혐의(범인도피·직권남용)를 집중적으로 추궁할 계획이다. 그간 특검팀은 윤 전 대통령에 대한 소환조사를 원칙으로 했으나 수사 기간, 변호인단 요청 등을 감안해 2차 조사는 구치소를 방문해 진행하기로 했다.



한강버스 멈춤사고 직전 '항로 이탈'…"표시등 밝기 불충분"(종합2보)

이는 사고 직후 '항로 이탈은 없었다'는 설명과 배치되는 내용이다. 박 본부장은 전날 사고 관련 브리핑에서 "뚝섬∼잠실 구간은 수심이 얕아 항로는 철저히 신경 쓰고 있다"고 답한 바 있다. 사고 현장 인근에는 수심이 얕은 지역에 진입하지 못하도록 부표가 설치됐으나 문제의 선박은 부표를 넘어 진입한 것으로 전해졌다. 시는 "추후 해양안전심판원, 관할 경찰서, 행정안전부 등 관계기관의 추가 조사를 통해 정확한 사고원인이 확정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덧붙였다. 이런 이유로 시는 잠실 선착장 인근 항로에 대해 정식운항 전 8월 21일부터 26일까지 작업을 통해 수심 2.8m 이상을 확보했다. 사고 선박은 오는 19일 오후 7시께 만조 시점 물 때에 맞춰 부상하면 자력 이동 또는 예인선 작업을 통해 인양될 예정이다.



법원, '국정원법 위반 혐의' 조태용 구속적부심사 진행

불법계엄을 사전에 인지하고도 국회에 보고하지 않은 혐의 등을 받는 조태용 전 국정원장이 11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고 있다. 류영주 12·3 비상계엄을 사전에 인지하고도 국회에 보고하지 않은 혐의 등으로 구속된 조태용 전 국가정보원장의 구속적부심이 열렸다.서울중앙지법은 16일 오후 3시부터 조 전 원장의 구속적부심사를 진행하고 있다. 구속적부심사는 구속된 피의자에 대해 법원이 다시 구속의 적합성을 따지는 절차다. 법원은 심사가 종료된 때부터 24시간 이내에 인용 여부를 결정한다.조은석 특별검사팀은 이날 심사를 앞두고 135쪽의 의견서를 준비했다.



'2030 고학력 백수' 급증…장기실업자 4년 만에 '최다'

4년제 대학교 졸업 이상 고학력인 20∼30대 장기 백수가 13개월 만에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후 대체로 10만명 아래에 머물다가 지난달 재차 급증했다.지난달 전체 실업자 65만8000명 중 장기 실업자 비율은 18.1%였다. 같은 달과 비교할 경우 1999년 통계 작성 시작 이래 최고 수준이다. 경제활동인구조사 마이크로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4년제 대학교 졸업 이상 학력을 지닌 20∼30대 중 장기 실업자는 3만5000명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9월 3만6000명 이후 13개월 만에 가장 많다.연령대를 5세 단위로 보면 25∼29세에서 규모가 가장 컸다.



"김장도 못 하고…" 파주시 단수 사태 사흘째 '불편'(종합)

지난 14일 새벽 6시 30분, 고양에서 파주를 잇는 광역 상수도관이 공사 중 파손되면서 파주 전역에 수돗물 공급이 중단됐다. 파손 구간은 19시간 만인 15일 오전 1시께 긴급 복구됐지만, 이후 각 가정 등에서 물 사용량이 한꺼번에 몰리며 교하동·운정동 등 일부 지역에서는 단수가 이어지고 있다. 단수가 길어지면서 지역 주민들의 불편은 심각한 수준이다. 다율동의 김모(53) 씨는 "김장을 위해 배추를 소금에 절여놨는데, 갑자기 물이 끊겨 마트에서 생수를 급히 사다 김장을 가까스로 끝냈다"고 하소연했다. 단수가 이어지면서 파주시는 교하도서관과 파주스타디움에서 1인당 400mL 생수 24개짜리 물을 한 상자씩 나눠줬지만, 인파가 몰리며 혼잡이 빚어졌다. 신촌동의 한 주민은 "씻는 건 물론이고 화장실도 제대로 가지 못하는 상황이었다"며 "물 한 방울 나오지 않는 상황이 이렇게 오래갈 줄 몰랐다. 단순 사고치고는 파주시의 대처가 너무 느린 것 아니냐"고 꼬집었다. 그는 "주방에 설거지하기 위해 쌓아둔 냄비와 그릇이 산더미"라며 "물 한 방울 나오지 않는 상황이 이렇게 오래갈 줄 몰랐다"고 설명했다. 파주시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 "대규모 단수 사태가 발생 46시간 만인 16일 오전 11시를 기준으로 수돗물 공급이 정상화됐다"고 밝혔다.



오세훈 “한강버스 멈춤사고 송구… 안전문제로 정치공세는 바람직하지 않아”

서울시에 따르면 승객 82명을 태우고 잠실로 가던 한강버스 102호 선박은 15일 오후 8시25분쯤 잠실선착장 인근 100m 부근에서 강바닥에 걸려 멈췄다. 이후 출동한 119 수난구조대 및 한강경찰대가 오후 20시36분쯤 승객 이선을 시작했고 탑승객 전원은 오후 9시14분쯤 선착장으로 모두 무사히 이동했다. 시 미래한강본부는 “직접적인 사고 원인은 항로 이탈에 따른 저수심 구간 걸림이며 간접적 원인은 저수심 구간 우측 항로 표시등(부이) 밝기 불충분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의협 회장 "성분명 처방·한의사 엑스레이 허용시 총력 투쟁"

범의료계 국민건강보호 대책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맡는 김택우 의협회장은 16일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연 전국 의사 대표자 궐기대회 대회사에서 이렇게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과도한 할인 관행을 개선하고자 검체 검사 보상체계를 개편한다는 방침이다. 검체 검사 위탁 비중이 높은 동네의원들 입장에선 수입 감소로 이어질 수 있는 개편이라 개원가를 중심으로 특히 반발하고 있다. 참석자들은 이어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를 지나 더불어민주당 당사까지 가두 행진을 했다.



'靑 복귀' 한 달 전, 지금 청와대 주변은...'상권 회복 기대와 집회·시위 걱정' 공존

"이제 경찰이나 청와대 직원이 저녁 회식을 자주 할 테니 장사가 훨씬 나아질 것 같아요. "대통령실의 청와대 복귀가 다음 달로 예정되면서 인근 상인들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용산 이전 뒤 타격을 입었던 상권이 다시 활기를 되찾을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에서다. 상인들은 대통령실이 돌아오면 영업에 숨통이 트일 것이라고 입 모아 말했다.대통령실 복귀를 약 한 달 앞둔 지난 14일 오전, 서울 종로구 청와대 정문 일대에서는 철저한 보안 통제가 이뤄졌다. 한 경찰은 "청와대 복귀 준비가 본격화하면서 경복궁 방면에서 청와대로 건너는 횡단보도도 없앴다"고 설명했다.청와대 주변이 경비와 공사로 분주한 것과는 다르게 식당들이 모여 있는 골목은 한산한 분위기였다.



“남성 역차별부서, 전세계 유일무이한 기행” 보신각서 규탄시위

여성폭력추방주간을 맞아 여러 관련 행사와 집회가 열린 가운데, 토요일인 15일 오후 서울 보신각에서 ‘성평등가족부 역차별 부서 폐지 촉구’ 시위가 열렸다. 이재명정부가 여성가족부를 성평등가족부로 확대개편하는 과정에서 남성이 차별받는다고 여기는 ‘남성 역차별’ 등을 조사·분석하는 목적으로 성형평성기획과를 신설한 것을 규탄한 것이다. 단순히 과를 하나 만든 것을 넘어, 이 부서가 성평등부의 주무과 자리까지 꿰찬 것으로 파악되면서 일각에서 우려와 비판의 목소리가 커져왔다. 여성의제 정당인 여성의당 주최로 열린 이날 시위에는 700명가량의 시민이 모여 “성평등가족부 역차별 부서 폐지하라”를 외쳤다. 자유발언에 나선 한 여성 참가자는 “남자들이 원하는 대로 입을 닫지 않고 우리의 목소리를 내기 위해 모였다”며 “우리는 정말 안녕하지 못한다. 이재명 대통령, 현 정부가 말 그대로 우리의 존재를 지우고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두 번째 발언을 한 김한장씨는 “여성 부처의 이름에서 여성을 지우고 남자들 고충을 듣는다고 한다. 김씨는 “우리가 살아가는 생활과 관련없는 거짓이 진짜로 행세하는 이때에 눈을 가린다고 없는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리딩방 투자사기 범죄수익금 525억원 세탁한 41명 검거

경북경찰청은 투자리딩 사기 범죄수익금을 세탁한 혐의(사기방조 등)로 18명을 구속하고 23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16일 밝혔다. 경찰은 지난 2월 네이버밴드에 경제전문가를 사칭해 증권사 등 기관의 이름으로 투자하면 유리한 수익을 낼 수 있다며 5억4700만원 상당을 가로챈 투자리딩 사건을 접수했다. 이후 지난 4∼10월 약 7개월간 수사를 벌여 525억원 상당의 범죄 수익금을 세탁한 1·2·3차 세탁책 등을 서울과 경남, 전남 등 전국에서 순차적으로 체포했다. 이들은 캄보디아 시아누크빌 등에서 사전 공모한 후 국내에서 피해금을 세탁한 것으로 조사됐다.



원주 신림면 일대 단수…1시간여만에 복구

16일 강원 원주시 신림면 일대 수도 급수가 끊겨 약 1시간 30분 만에 복구됐다.



'10만원~20만원'…독감 검사·치료비 병원마다 왜 이렇게 다를까 [수민이가 궁금해요]

의사는 독감이 의심된다며 독감과 코로나 검사를 권유했다. 검사 결과 독감 양성 판정에 놀란 김 씨는 영수증을 받고 또 한번 놀랐다. 독감(인플루엔자) 감염자가 8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한 가운데 독감 여부를 확인하는 검사비가 병원마다 천차만별이다. 검사비는 건강보험 적용이 안 되는 비급여 항목이기 때문에 병원이 자율적으로 가격을 책정한 결과다. 16일 의료계 등에 따르면 예년보다 일찍 찾아온 유행으로 어린이 독감 환자가 급증하면서 독감 검사를 받으려는 소아·청소년과 학부모들이 늘고 있다. 지난주 7∼12세 독감 증상 환자는 외래환자 1000 명당 138.1명으로 전 주(68.4명) 2배 수준이다. 1∼6세는 1000 명당 82.1명(전 주 40.6명), 13∼18세는 75.6명(전 주 34.4명)으로 모두 전 주 대비 2배 이상 늘어난 상황이다. 독감 검사비가 건강보험 적용이 안 되는 전액 비급여 항목이기 때문이다.



용인 수지구 불곡산서 불…산림청 헬기 6대 투입 진화중

당국은 산불 진화 헬기 6대를 비롯해 진화차량 12대, 인력 47명을 긴급 투입한 상태다.



미성년자 차로 유인하려 한 60대 구속

부산에서 미성년자를 자신의 차로 유인하려 한 혐의로 수사를 받던 60대 남성이 구속됐다.



경남서 벌목 60대 작업자 전기톱에 베어 사망

A씨는 근처에 있던 동료 작업자의 신고로 출동한 119 구급대에 의해 병원에 옮겨졌으나 숨졌다.



‘통합돌봄’ 위해 1000억원 추가로 쏟아붓는데···현장에선 “정상 작동 어려울 것”

자신이 ‘살던 집’에서 의료·요양 서비스를 받는 ‘통합돌봄’ 시행을 4개월여 앞두고 전국 229개 시군구에 지원하는 예산이 1000억원 가까이 증액됐다. 예산은 늘었지만, 제도의 핵심인 ‘재택의료’는 민간 의료기관의 참여 부진 및 지역간 인프라 격차 등을 해소하지 않고서는 원활하게 작동하기 어려울 것이란 지적이 나온다. 또 ‘지자체 공무원 인건비’ 지원 예산도 191억5000만원 증액됐다. 통합돌봄은 질병 등으로 일상생활이 어려운 노인·장애인 등이 ‘살던 곳’에서 의료·장기요양·일상돌봄 등을 받는 제도를 말한다. 제도의 핵심에는 의사·간호사 등이 집으로 찾아가 진료 및 치료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재택의료’가 있다. 정부도 재택의료를 통합돌봄의 중심축으로 보고, 2019년 12월부터 내원이 어려운 환자에게 의사가 방문진료를 하는 ‘일차의료 방문진료 수가 시범사업’을 시행 중이다. 실제 수가를 청구한 곳은 303개 의원으로 전체 의원의 0.8%로 뚝 떨어진다. 방문진료를 제공하는 의료기관도 대부분 수도권에 쏠려있다. 서울, 경기도에서 수가를 청구한 의원 수가 157개로 전체의 약 52%다. 방문진료 서비스는 민간 의료기관 참여가 저조하고, 지역간 격차가 뚜렷하다. 기술적 문제도 있다.



[포토] 또 다시 멈춰선 한강버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13일 오후 3시 부천 제일시장 사고 현장을 방문한다. . .



‘따로 또 같이’ 지렁이를 구했습니다

경기도에 사는 30대 활동명 ‘어년’씨는 경력 20년이 넘는 베테랑 구조 대원이다. 구조 장비는 나뭇가지 하나뿐이지만, 10초만 품을 들이면 생명을 구할 수 있다. 그가 초등학생 때부터 구조해 온 대상은 ‘지렁이’다. 말라죽기만 한 게 아니다. 지렁이는 땅 속을 헤집어 식물 뿌리가 숨을 쉴 수 있는 길을 낸다. 지렁이 스스로 새 보금자리를 찾기는 버거운 일이지만, 누군가 손을 내밀어 준다면 이야기는 달라진다. 죽은 듯 늘어져 있는 지렁이를 흙이 있는 그늘진 곳으로 옮겨놓으면 다시 꿈틀거리며 움직인다. 지렁이 구조에 뜻이 있는 사람들은 생각보다 많다. 어년씨의 활동을 지켜본 주변 지인들도 구조 활동에 나섰다. 지연씨가 속한 꿈틀단은 지난 6월 서울환경연합에서 모집한 ‘지렁이 구조’ 모임이다. 66명이 꿈틀단에 가입 신청을 했고 이 중 55명 가량이 구조 활동을 벌였다. 꿈틀단원들은 서울과 인천, 경기 동두천 등 각지에서 구조 활동을 이어갔다. 김씨는 “큰일은 아니지만 작은 생명을 구했다는 데서 보람을 느낀다”며 “구조 활동만으로도 자존감이 높아진다. 대학가에서도 지렁이 구조 활동은 작은 물결처럼 번졌다. 홍익대 목조형가구학과 4학년 학생 5명은 지난 6월부터 ‘지렁이 구하기 대작전(이하 지구대)’ 팀을 꾸려 지렁이 구조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캠퍼스에 지렁이 구조 도구함 두 곳과 임시 보호소를 마련했고, 틈틈이 구조 활동 사진을 SNS에 올리며 소식을 전했다. 반응에 힘입어 지구대는 지렁이 구조 열쇠고리(키링)을 만들어 배포했다. 이화여대 환경교육연구실도 지렁이 구조에 동참했다. 인천 도담초등학교 4학년 학생 90명과 대구·통영 등 타학교 14개 학급 학생들은 지난 6월부터 지렁이 구조 활동을 벌였다.



중부일보, 김광범 인천본사 사장 공동대표로 선임

중부일보는 임시이사회와 주주총회를 열고 김광범 인천본사 사장을 공동대표로 선임했다고 16일 밝혔다.



7명 숨진 울산화력 붕괴사고···경찰, 사전 취약화·안전관리 전방위 수사

노동자 7명이 숨진 울산화력발전소 보일러 타워 붕괴사고와 관련해 경찰이 사고 원인 규명을 위한 본격 수사에 나선다. 경찰은 구조·수색 작업이 지난 14일 마무리 된 만큼 압수수색 등 강제수사도 곧 진행할 방침이다. 또 이번 사고의 가장 큰 원인으로 지목된 ‘사전 취약화 작업’의 적정성과 발주·시공·하도급 업체의 안전관리 의무 이행 여부 등을 중심으로 전방위적인 조사에 착수한다. 합동감식에선 사고가 난 보일러 타워 5호기 잔해에서 ‘사전 취약화 작업’을 했던 부분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이번 사고는 발파 때 구조물이 목표한 방향으로 넘어가도록 기둥과 철골을 미리 절단하는 사전 취약화 작업 중 발생했다. 중앙사고수습본부도 지난 10일 공식 브리핑에서 “타워 기둥의 1m·12m·25m에서 취약화가 이뤄졌다”고 밝혔다. 중수본은 추가 붕괴 우려가 컸던 4·6호기 해체작업을 위한 사전취약화 작업 설명 과정에서도 “25m는 너무 위험해 취약화를 안 한다”고 답변했다. HJ중공업이 지연된 공기를 단축하기 위해 보일러동 철거 과정에서 공정을 서둘러 진행했을 가능성(경향신문 11월10일자 1면)도 수사대상이다.



[포토] 국회 앞 '전국의사 대표자 궐기대회' 개최

김택우 대한의사협회 회장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16일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열린 국민건강수호 및 의료악법저지를 위한 '전국의사 대표자 궐기대회'에서 현수막을 들고 가두행진을 하고 있다.



양양 등 강원 6곳 강풍주의보

강풍주의보는 바람 속도가 초속 14m 또는 순간 풍속이 초속 20m를 넘을 것으로 예측될 때 발효된다.



수시 논술,면접 본격 돌입 [한강로사진관]

취재현장 모든 걸 다 담을 순 없지만 의미 있는 걸 담으려고 합니다. 수능이 끝나고 첫 주말인 15일과 16일에는 건국대·경희대·고려대·동국대·성균관대·숙명여대·숭실대 등 대학이 논술고사를 실시한다. 삼육대와 서울과기대에 지원한 학생들은 17일에, 경기대와 연세대 미래 캠퍼스에 지원한 경우는 21일에, 가천대에 지원한 수험생들은 24일과 25일에 논술고사를 응시한다. 면접 일정도 이어진다. 세종대·연세대·이화여대·한국외대 등은 15일과 16일 면접고사를 실시한다.



SPC삼립지회 설립보고대회 “동료의 죽음 가슴에 새기며··· 존중받는 일터 만들자”

대회에는 신환섭 화섬식품노조 위원장, 박영준 화섬식품노조 수도권지부장, 임종린 파리바게뜨지회장을 비롯해 삼립지회 조합원 등 200여명이 참여했다. 이어 “대통령 방문 이후 대책이라고 마련한 교대제 개편은 우리의 의사와 상관없이 회사가 일방적으로 추진했다”며 “이 개편으로 우리의 노동강도는 더 세졌다”고 덧붙였다.



대법 "'마유크림 투자' SK證, '주의의무 위반', 배상액은 재산정"

SK증권과 워터브릿지파트너스가 마유크림 제조사에 대한 펀드 투자를 권유하면서 출자자(LP)들에게 위험 요소를 제대로 알리지 않은 '주의의무 위반'이 있었다고 대법원이 판단했다.



야산서 벌목하던 60대 작업자, 전기톱에 다쳐 사망

경남 함양의 한 야산에서 벌목 작업 중이던 60대 작업자가 전기톱에 하체를 크게 다쳐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밤새 밥 짓고, 24시간 곁에서 위로하고’···울산화력 사고현장의 숨은 조력자들

“한 분이라도 더 힘내시라고, 밥 한 숟갈이라도 따뜻하게 드려야겠다 싶었죠.” 지난 14일 울산화력발전소 보일러 타워 붕괴 사고 현장. 9년째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는 그는 사고 소식을 접하고 “소방관님들 밥 챙기는 것밖에 우리가 할 수 있는 게 없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한다. 그렇게 사고 직후인 지난 6일 긴급히 모은 봉사자 30여명과 함께 그는 매일같이 ‘밥 짓는 현장’을 지켰다. 첫날은 구조대원들이 새벽 1시가 넘어서야 식사를 마쳐, 집에 돌아온 시간이 새벽 2시였다. 선잠을 잔 뒤 다시 새벽에 일어나 밥을 챙긴 날도 하루이틀이 아니었다. 사고 이튿날째는 400~500인분을 해내기도 했다. 사고 발생 사흘째엔 보일러 타워 붕괴 위험을 감지한 센서가 작동해 소란이 일었다. 조 협의회장은 “우리가 뭐 대단한 걸 한 건 아니지만, 그래도 마지막까지 구조대 밥을 챙겨드릴 수 있어서 다행이었다”고 말했다.



술 마시고 아파트 단지 내 운전, 대법 "면허취소는 할 수 없어"

혈중알코올농도는 0.12%로 면허취소 수준이었다.경찰은 음주운전이라며 1종 보통 운전면허를 취소했고, A씨는 소송을 냈다. 아파트단지 내 주차장과 길을 도교법상 도로로 볼 수 없어 운전행위 역시 면허취소 사유인 음주운전에 해당하지 않는다는 주장이었다.



오세훈, 한강버스 멈춤 사고에 "불안·불편 드려 송구"

16일 서울 송파구 잠실선착장 인근에 102번 한강버스가 멈춰 서 있다. 지난 15일 밤 잠실선착장 인근 수심이 얕은 곳을 지나다 강바닥에 걸려 멈춘 한강버스에는 82명의 탑승객이 있었고 소방당국과 서울경찰청 한강경찰대가 출동해 구조했다. 사고 선박은 오는 19일 오후 7시 만조 시점 물 때에 맞춰 선박 부상 시 이동할 예정이다. 황진환 16일 서울 송파구 잠실선착장 인근 멈춰선 한강버스에서 관계자들이 대화하고 있다.



미성년자 차로 유인하려 한 60대 남성 구속

부산에서 미성년자를 자신의 차로 유인하려 한 혐의로 60대 남성이 구속됐다. 부산 강서경찰서는 미성년자 약취 유인 혐의로 60대 남성 A씨를 구속하고 사건을 검찰에 송치했다고 16일 밝혔다.



‘끊이지 않는 사고’···선착장 절반 ‘운행 중단’ 한강버스 타보니

서울 한강버스가 지난 15일 서울 송파구 잠실선착장 인근서 강바닥에 걸려 멈추는 사고가 발생해 잠실~압구정 구간 운행이 중단됐다. 주말인 16일 운행 중단 소식을 알지 못했던 시민들은 선착장을 찾았다가 발길을 돌렸다. 지난 9월18일 개통 이후 두 달 동안 한강버스는 크고 작은 사고가 반복돼왔다. 개통 11일 만에 운행을 중단했다가 무승객 시범운전 기간을 거쳐 지난 1일 재개통했지만 지난 11일 프로펠러에 밧줄이 걸리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날 뚝섬선착장에는 곳곳에 운행 중단을 알리는 안내문이 붙어있었다. 선착장 관계자는 “운행 중단이 보도되면서인지 오늘은 (평소보다) 한산하다”고 말했다. 김씨는 “온 김에 타보려고 했는데 못 타게 됐다”며 “자꾸 문제가 생기니 불안하다”고 말했다. 김씨는 “차라리 준비를 잘 마치고 운행을 시작하는 게 나았겠다”고 했다. 오후 마포구 여의도선착장에서도 혼란은 이어졌다.



대입 2라운드 시작! 결과는 다음달에 [정동길 옆 사진관]

수시 결과는 다음달 12일까지 발표된다.



“10만원 줄게” 부산 초등생 유인하려 한 혐의 60대 송치

경찰 관계자는 “수사 과정에서 지난 8월 A씨가 또 다른 미성년자를 유인하려 한 정황도 확인했다. 이같은 동종 전과 기록을 함께 검찰에 넘겼다”고 설명했다.



한강버스 밑 걸림 사고, 부이 안보여 항로 이탈한 때문인 듯

16일 서울 송파구 잠실선착장 인근 멈춰선 한강버스에서 관계자들이 대화하고 있다. 지난 15일 밤 잠실선착장 인근 수심이 얕은 곳을 지나다 강바닥에 걸려 멈춘 한강버스에는 82명의 탑승객이 있었고 소방당국과 서울경찰청 한강경찰대가 출동해 구조했다. 서울시는 사고의 직접적인 원인으로 '항로 이탈에 따른 저수심 구간 걸림'을 꼽았다.



'아침 기온 영하로 뚝' 월요일…대체로 흐리고 곳곳 비

월요일인 17일은 대륙고기압의 영향으로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며 춥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17일 아침 최저기온은 -1∼10도, 낮 최고기온은 5∼13도로 예보됐다. 18일에는 전국 대부분 지역의 아침 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질 전망이다. 17일 전국은 대체로 흐리겠고 곳곳에 비가 내리겠다.



용인 불곡산 불…헬기 11대 투입해 1시간30분만 진화(종합)

용인특례시와 성남시는 이날 오후 재난문자를 통해 "입산을 자제하고 인근 주민과 등산객은 안전에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범죄수익' 논란 속 대장동 피해액 제각각…검찰·법원 판단은

정권 교체 전후로 검찰 수사팀이 배임 액수를 각기 다르게 판단한 근거도 다시 주목받고 있다. 1차 수사팀이 2021년 김만배·남욱·정영학 씨를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배임 등 혐의로 기소하며 작성한 공소장에 따르면 민간업자들이 성남도시개발공사(공사)에 손해를 끼친 것으로 판단된 금액은 '651억원+α'였다. 수사팀은 민간업자들이 공사의 확정이익 산정 기준이 되는 택지 예상분양가를 평당 1천500만원에서 1천400만원으로 의도적으로 축소했다고 봤다. 반면 2차 수사팀은 대장동 사업의 총이익이 택지분양 배당금(5천917억원)에 아파트 분양수익 3천690억원까지 총 9천607억원에 달한다고 판단해 이를 기준으로 배임액수를 산정했다. 수사팀은 여기서 공사가 이미 배당받은 1천830억원을 제외하면 민간업자들의 배임 행위로 공사에 손해를 끼친 금액은 4천895억원에 달한다고 판단했다. 이에 따라 택지분양 배당금 5천917억원 중 50%인 2천958억원을 공사가 배당받았어야 했다고 보고, 이 중에서 실제 배당받은 1천830억원을 뺀 1천128억원만 공사의 배임 피해 금액으로 추산했다. 뇌물액 또는 뇌물 약속액이다. 검찰의 항소 포기로 대장동 불법 수익 환수 가능성을 두고 논란이 고조되는 가운데 향후 있을 대장동 재판 항소심에서 배임액 규모를 어떻게 산정할지에도 관심이 쏠린다.



[단독]‘KT노조 단죄’한 법원 “‘구조조정 밀실합의’ 조합원에 손해배상 해야”

노조원들의 의견을 수렴하지 않고 사측과 구조조정에 합의한 KT노동조합이 조합원들에게 손해배상을 해야 한다는 법원 판결이 나왔다. 16일 법조계, 노동계 취재를 종합하면 서울중앙지법 민사42부(재판장 최누림)는 지난 14일 KT노조를 상대로 조합원 189명이 제기한 손해배상청구소송에 대해 1인당 50만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또 법원은 KT노조가 2021년 전국대의원대회에서 조합원 총회 없이도 위원장이 일부 단체교섭 및 체결권을 갖도록 규정을 개정한 것도 무효라고 봤다. KT는 지난해 10월부터 직원 약 5800명에 대한 대규모 구조조정을 단행했다. 이후 구조조정 대상자 3명이 스스로 목숨을 끊었고, 3명은 돌연사했다. 희망퇴직 등 노동자에게 불리하게 작용할 수 있는 노사합의가 가능했던 것은 KT노조가 2021년 개정한 규약 때문이었다. KT노조는 2021년 3월 전국대의원대회에서 정기 임금협약 및 단체협약 등에 대해서만 조합원 총회를 거치도록 노조 규약 제61조(단체교섭)를 개정했다. 이에 조합원 189명은 지난 3월14일 “노조법 제16조, 22조 및 개정 전 노조 규약 제61조를 위반해 조합원으로서 갖는 절차적 권리를 침해당했다”며 법원에 손배청구소송을 제기했다. 또 노조의 규약 개정 결의는 헌법과 노조법에 위반하는 중대한 내용상 하자가 존재한다며 무효확인을 구했다.



보일러실 어두워 라이터 켜다 가스 폭발…70대 화상

16일 오전 4시 46분께 전북 완주군 소양면 한 단독주택 보일러실에서 가스 누출로 추정되는 폭발이 일어났다.



‘고양시 수도관 누수’ 파주시 대규모 단수…사전 통보도 없었다

파주시는 같은 날 오전 9시50분 한강유역환경청의 유선 문의를 받고서야 사고 사실을 처음 인지했다.수자원공사는 긴급 복구에 나서 15일 오전 1시경 송수관 보수 작업을 마쳤다.



“국어가 불이야” 고난도 수능에 전략도 고민···가채점 설명회 “끝나도 끝난 게 아니야”

이번 수능에선 ‘불국어였다’는 말이 나올 만큼 국어가 어려웠다고 호소하는 학생들이 많았는데 강씨도 예외가 아니었다. 강씨는 “독서 지문이 특히 어려웠다”며 고개를 가로저었다. 참석자들은 스크린 화면에 과목별 표준점수 최고점 예상표가 보일 때마다 연신 핸드폰 카메라로 촬영했다. 수능이 끝나도 끝난 게 아니다”라고 말했다. 올해 수능에선 국어 점수가 정시 합격에 미칠 영향력이 매우 클 것으로 분석된다. 국어의 체감 난이도가 높아 표준점수 최고점이 수학보다 훨씬 높게 형성됐기 때문이다. 입시업체들은 국어 표준점수 최고점을 141~149점, 수학은 137~142점으로 추정하고 있다. 지난해 수능에선 국어 표준점수 최고점이 139점, 수학이 140점으로 차이가 1점에 불과했다. 이번 수능에선 17개 탐구 과목 간 표준점수 최고점 차이가 전년 대비 크지 않을 것으로 예측된다. 2024학년도 수능에선 표준점수 최고점이 윤리와사상 63점, 화학Ⅱ 80점이었고, 지난해 수능에서도 생활과윤리 77점, 화학Ⅰ 65점으로 탐구 과목 선택에 따른 유불리가 큰 편이었다. 종로학원은 “올해 순수 문과생이 늘었을 것으로 추정돼 문과 학과 간 경쟁도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했다.



“10만 원 줄게” ‘초등생 유인’ 시도 혐의 60대 구속 송치

A 씨는 경찰 조사에서 전화를 받지 않는 여성에게 대신 전화해 줄 것을 초등학생에게 부탁하려 했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남영동 대공분실 고문' 이영주, 46년 만에 무죄 확정

재심 재판부의 무죄 판결에 불복해 제출한 검찰의 상고장이 이번에 대법원에서 기각됐다.



한국서 ‘의식불명’ 태국 유학생 4개월만에 귀향···전남대 학생들 ‘연대’

전남대 언어교육원에서 한국어를 배우도 쓰러져 의식불명에 빠진 태국 유학생 시리냐가 지난 15일 항공기를 이용해 태국으로 이송되고 있다. 전남대 제공. 전남대학교에서 한국어를 배우던 도중 쓰려져 의식불명에 빠진 태국 유학생이 전남대 학생들의 연대와 주변의 도움으로 4개월 만에 고국으로 이송됐다. 전남대는 16일 “태국 출신 유학생 시리냐가 지난 15일 고국으로 이송됐다”고 밝혔다. 시리냐는 지난 7월 전남대 언어교육원에서 한국어를 배우던 도중 숙소에서 쓰러진 채 발견됐다.



울산화력발전소 사고 매몰자 수습 완료…원인 규명 수사 본격화

16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사고 9일째인 14일 오후 9시57분, 잔해 속에서 마지막 매몰자 김모 씨(62)의 시신이 수습됐다. 그는 매몰자 7명 가운데 가장 늦게 발견돼 약 200시간 만에 가족 품으로 돌아왔다. 이재명 대통령은 이날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가슴이 미어진다.



부천시장 돌진 60대, “운전 지장없다”→“지병 심했다” 진술 번복

부천 제일시장에서 1톤 트럭으로 돌진사고를 낸 60대 운전자 A씨가 15일 오후 경기 부천시 인천지방법원 부천지원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고 있다. 경기 부천시 한 전통시장에서 차량 돌진 사고로 21명의 사상자를 낸 60대 트럭 운전자가 경찰에 구속됐다. 사고 직후 주변 상인들에게 “브레이크가 듣지 않았다”는 취지로 이야기한 것으로 전해졌지만, 페달을 비추는 블랙박스 영상에서 그가 가속 페달을 밟는 장면이 확인됐다.



“도움 덕에 기적…눈꺼풀 움직여” 쓰러진 태국 유학생 고국수송

시리냐 씨는 15일 밤 에어앰뷸런스를 통해 태국으로 출국했다.한국어를 배우기 위해 지난해 유학 온 시리냐 씨는 전남대 언어교육원에서 공부하던 중 지난 7월 경막하출혈로 쓰러졌다. 며칠째 연락이 닿지 않자 친구들이 숙소를 찾았다가 의식을 잃은 그를 발견했다.



[단독] 딥페이크 ‘성명불상자’ 낀 범죄 분담에 처벌 ‘솜방망이’

한국이 허위영상(딥페이크) 범죄 최대 피해국이라는 분석이 나오는 가운데 딥페이크 제작·유통에 관여한 이들 상당수가 검거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딥페이크 범죄가 의뢰·제작·유통 등으로 분담돼 이뤄지다 보니 범인들의 처벌 수위도 낮다는 지적이 나온다. 다른 피고인 20명(15.5%)은 성명불상자에게 피해자 사진과 개인정보를 전송해 합성을 의뢰한 경우였다. 의뢰한 이는 검거됐지만 딥페이크 영상을 제작하고 게시한 조직은 검거되지 않은 것이다. 2020년 3월부터 지난 9월까지 허위영상 편집·반포 판결문에서 딥페이크를 의뢰한 피의자 34명 중 실형이 선고된 이는 14명에 불과했다. 딥페이크를 의뢰받은 피의자 21명 중 실형이 선고된 이도 8명에 불과했다. 경찰이 최근 1년간 사이버성폭력 집중단속을 통해 3411건을 적발했는데 이 중에서도 딥페이크 범죄가 가장 많았다. 딥페이크 범죄 피의자의 경우 10·20대가 90%를 넘었다.



내일 아침 찬바람 ‘쌩쌩’···영하권 초겨울 추위

기상청은 이날 밤부터 북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져 내일 낮 기온이 오늘(최고 15.7~22.0도)보다 10도가량 낮을 것으로 16일 예보했다. 17일 전국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10도, 낮 최고기온은 5∼13도로 예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다. 18일에도 전국 대부분 지역의 아침 기온이 영하권에 들겠다. 17일 밤부터 충남 서해안과 전라 서해안, 제주도에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단독] ‘최대 2주’ 단기 육아휴직 딜레마…경영계 ‘선진국 넘는 수준’ 반발

정부가 단기 육아휴직을 도입하겠다며 올해와 내년에 예산을 편성한 가운데 경영계가 국회에 “국내 육아휴직 제도가 이미 선진국 수준 이상이라 과도하다”는 등 이유로 반대 의견을 표명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영계 반발에 더해 관련 법안은 국회에 방치된 상태여서 정부 의지대로 올해 말 또는 내년에 제대로 시행될 수 있을지 미지수다. 16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단기 육아휴직 시행을 위해 정부가 올해 편성한 예산은 742억5600만원이며, 내년에는 이보다 크게 줄어든 184억3600만원이 편성됐다. 이 제도는 육아휴직과 달리 무급이며 사용 기간은 최대 10일이다. 현재 육아휴직 사용 기간은 최소 1달이다. 연간 1회 1주 단위로 최대 2주까지 쓸 수 있도록 해 ‘유연한 사용’에 방점이 찍혔다. 법 통과 전에 예산을 편성한 것도 이 때문이다. 그러나 경영계는 육아휴직 제도 확대에 적극 반대하고 있다. 또 올해부터 육아휴직 최대 사용 가능 기간이 연장된 점 등을 근거로 들었다.



의사들 또다시 거리로 나왔다 “성분명 처방, 한의사 엑스레이 허용 반대”

예를 들어 지금은 의사가 타이레놀을 처방하면 약사는 반드시 특정 회사의 이 약을 줘야 한다. 의협은 “한의사에게 진단용 방사선 기기 사용을 허용하면 국민 안전에 심각한 위해가 발생할 수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하지만 동네 의원을 중심으로 수입 감소 가능성을 제기하며 반대하고 있다.



왜 25m 높이서 취약화 작업했나… 울산화력 붕괴 본격수사

울산화력발전 보일러 타워 붕괴사고의 매몰자 구조 활동이 마무리되면서 비극적인 이번 사고 원인과 책임자 처벌을 위한 수사도 본격 시작된다. 지난 6일 발생한 이번 참사로 매몰자 7명 전원이 사망했다.16일 관계기관들에 따르면 경찰 수사는 이번주부터 본격화될 전망이다. 이미 한국동서발전에 대한 중대재해처벌법과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여부에 대해 조사가 이뤄지고 있다. 동서발전이 안전 확보 의무를 다했는지, 실질적으로 안전관리 감독을 했는지 등이 중점 조사 대상이다.이번 사고는 지난 6일 오후 2시2분께 한국동서발전 울산발전본부(울산화력발전)에서 발생했다.



경기남부 농가에 AI 비상… 살처분·소독 등 확산저지 총력

평택·화성 등 경기 남부지역 가금류 농장에서 조류인플루엔자(AI)가 연쇄 발생하면서 지자체와 양계농가가 방역 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최근 일주일 새 3곳의 농장에서 고병원성 AI가 확인돼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 지난 10일에는 화성시 C육용종계 농장(1만9000여마리)에서 항원이 확인됐다. 평택 B농장은 나흘 전 항원이 나온 C농장의 방역지역(반경 3㎞) 안에 위치해 있다.평택시는 지난 14일 B농장으로부터 고병원성 AI 의심 신고를 받은 뒤 사육 가축 전량을 살처분하도록 조치했다. 소독과 출입자 철저 관리, 농장 관계자 대상 홍보 활동 강화 등을 추진 중이다.



멈춘 한강버스… 원인은 항로이탈

잠실 선착장 인근에서 한강버스가 멈춰선 가운데 사고 원인은 항로 이탈인 것으로 추정된다. 잠실 선착장 인근은 저수심이고 가스관 보호공 등 지장물이 있어 운항 시 주의가 필요하다. 서울시는 한강버스 정식 운항 전인 지난 8월 21~26일 수심 2.8m 이상을 확보했다. 사고가 난 하이브리드형 선박은 흘수가 1.3m이고, 선미 스케그까지 포함하면 총 1.8m다. 오후 9시 14분 승객 총 82명을 선착장에 이동시켰다.인명 피해는 없었다.



[속보] 해병특검, 尹 2차 피의자 조사 4시간30분 만에 종료

대통령실은 16일 '관봉권 띠지 폐기 의혹 및 쿠팡 퇴직금 불기소 외압 의혹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상설특검) 임명에 관해 "월요일 정도에 이뤄지는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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