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1-04

사회 2026-01-04

"일 못하면 감봉, 싫으면 떠나라" 직원들 기 죽이고 시작한 사장의 신년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저 개인적으로는 손해만 보고 정신적인 스트레스만 쌓인 한 해"라고 시작부터 불만을 토로했다.이어 "열심히 하는 건 필요 없다.잘하는 게 필요하다.



비자금 제외 후 재산 다시 산정…최태원·노소영 파기환송심 쟁점은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의 '세기의 이혼' 소송 파기환송심이 오는 9일 시작된다. 이에 따라 혼인 기간 중 형성된 합법적 재산을 중심으로 기여도를 다시 따져야 할 것으로 보인다. 이와 관련한 1, 2심 판단은 명확히 갈리기도 했다. 1심 재판부는 "노 관장이 직접 기여한 부분이 없다'며 주식을 재산분할에서 제외했다. 최 회장 측은 아직 소송대리인을 선임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노 관장은 2019년 12월 이혼에 응하겠다며 맞소송을 냈다.



'10인분 노쇼'로 난처한 식당 사장에 건넨 '흑백요리사'의 한 마디…"저 다 주세요" [따뜻했슈]

[따뜻했슈] 보고싶지 않은 뉴스가 넘쳐나는 세상, 마음 따뜻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전합니다. "토닥토닥, 그래도 살만해" 작은 희망을 만나보세요. 조언도 해주셨다"라며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이후 임 셰프도 자신의 SNS를 통해 당시 상황을 전했다.



인천시, 시민 독서문화 확산 위한 독서 동아리 지원

방문접수는 인천도서관 및 각 분관에서 가능하다.독서 동아리는 회원 70% 이상이 월 1회 이상 모임을 진행해야 하고 활동 결과 보고서는 다음 달 5일까지 제출해야 한다. 정치, 종교, 영리 등 목적 외 활동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될 수 있다.최종 선정 결과는 오는 20일에 개별 통지될 예정이다.



“우리가 쿠팡이다!” 외치는 극우···혐중 음모론의 끝은 어디인가

보수성향 단체 ‘애국대학’이 지난 1일 유튜브 채널에 게시한 ‘우리가 쿠팡이다’ 맵(가상공간) 제작 홍보 게시글. 유튜브 갈무리 한국에서 벌어진 온갖 사건·사고를 중국과 연결해온 극우 세력이 쿠팡 개인정보 유출 사태도 중국 탓으로 돌리기 시작했다. 일부 보수단체는 ‘우리가 쿠팡이다’라는 이름의 온라인 집회까지 조직하고 나섰다. 보수 성향 단체 ‘애국대학’은 지난 1일 온라인에 ‘우리가 쿠팡이다’라는 맵(가상공간)을 제작하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이 단체는 12·3 불법계엄과 부정선거론, 중국 혐오 등을 옹호하는 메타버스(가상현실) 집회를 열어 논란이 됐다. 로블록스는 지난달 15일 이들의 맵을 약관 위반 등 이유로 폐쇄했다. 유튜브 갈무리 가상공간까지 ‘윤 어게인’ 집회가···음모론, 어린이·청소년 놀이터로 번졌다 12·3 불법계엄과 부정선거론, 중국혐오 등을 옹호하는 집회가 메타버스(가상현실)로도 번졌다. 지난달 31일 보수 성향 유튜버 ‘그라운드 C’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쿠팡을 지켜야 하는 이유’라는 영상을 올렸다. 보수 성향 유튜버 ‘그라운드 C’가 지난 1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게시한 ‘쿠팡을 지켜야하는 이유’라는 제목으로 게시한 영상.



신라호텔 옆 '알짜 땅' 개발사업에 정부 특별검사…무슨 일이[딥뉴스]

서울 중구 신라호텔 인근에 위치한 자유총연맹 자유센터 부지. 국회에서는 사업자 모집공고 단계부터 특정 업체를 염두에 둔 구조 아니었느냐는 의심과 함께 사업성이 떨어지는 업체가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배경을 두고 집중 질의가 이어졌다. 행정안전부는 해당 부지개발 사업 전반에 대해 특별검사에 착수한 상태다.문제가 된 부지는 서울 중구 신라호텔 인근에 위치한 자유총연맹 자유센터 부지로, 서울 도심에서도 손꼽히는 핵심 입지다. 부지를 주거시설이나 전시장 등으로 개발해 향후 50년 간 매년 일정 규모의 토지사용료를 받겠다는 구상이다.그런데 지난해 국정감사에서 이 부지개발 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하는 과정이 부적절했다는 지적이 나왔다. 50년 간 토지사용료를 받겠다면서, 정작 가장 낮은 사용료는 내겠다고 밝힌 A업체가 선정된 것이 의구심을 자아내는 대목이다.채 의원은 "사업자 모집공고부터 A업체 맞춤형으로 만들었다. 그래서 업계에서는 이미 A업체를 염두에 두고 한 것이라는 소문이 났다"고 지적했다. 또한 "무엇보다도 (해당 업체는) 토지 사용금액을 가장 낮게 제출했다. 원래 최고가 입찰인데, 최저가 입찰이 당선된 거다"고도 의문을 표했다.실제 사업자 공모에는 모두 4개 민간 업체가 참여했다. 이 가운데 문제의 A업체는 연간 토지 사용료로 37억 원을 제시해 가장 낮은 금액을 제시했다. 토지 사용료가 상대적으로 낮게 제시됐더라도, 전시관 중심의 개발이 자유총연맹의 성격에 더 적합하다고 판단했다는 취지다.하지만 A업체는 사업 목적성(사회적 가치) 외에 다른 항목에서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 그중 일부라도 계약 단계에서 선납 형태로 들어오면 대출 이자를 줄일 수 있어, 그런 취지에서 언급된 수치"라고 설명했다.행정안전부는 지난달부터 자유총연맹 부지개발 사업과 관련해 특별검사에 착수했다.



대구·경북 대체로 흐리고 낮 최고기온 4~10도

4일 대구와 경북은 하늘이 대체로 흐리고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다.



전북 약한 눈 또는 비…낮 기온 4∼7도

4일 전북은 대체로 흐리겠다.



"회사 일은 대충"…재택 중 부업으로 '3000만원' 챙긴 팀장 [곽용희의 인사노무노트]

팀장급 직원이 재택근무를 이용해 부업을 하면서 3200만 원의 부수입을 올렸다면 '겸업금지 의무' 위반에 해당한다는 법원 판단이 나왔다. 월 급여는 500만원이었다. 겸직을 하려면 사전에 고지하고 이사회의 승인을 받아야 했다.B씨는 입사 약 4개월 만인 2022년 8월 돌연 퇴사 의사를 밝혔다. 사유는 "가족의 건강 문제로 간호가 필요해 프리랜서로 전환해야 한다"는 것이었다. 결국 6개월만인 그해 10월 회사를 떠났다.하지만 A사는 나중에 B씨가 재직 기간 중 다른 업체들을 위해 몰래 일해온 사실을 알게 됐다. 이들 업체로부터 받은 용역 대금만 총 3259만원에 달했다. 이어 "근로계약 존속 중 용역대금을 받은 사실에 비춰보면 다른 회사를 위해 일한 것이므로 겸업금지 위반은 인정된다"고 판단했다.문제는 B씨의 불법행위로 인한 손해배상액이었다. 1심 재판부는 구체적 손해를 입증하기 어렵다는 점을 감안해 "6개월 가량 근로하면서 500만원의 월급을 받은 점을 감안하면 회사의 손해를 2500만원으로 보는 게 상당하다"고 판단했다.하지만 항소심은 달랐다.



[빈집의 재탄생] 핫플레이스 꿈꾸는 괴산 옛 칠성시장 골목

해마다 생겨나는 빈집은 미관을 해치고 안전을 위협할 뿐 아니라 우범 지대로 전락하기도 합니다. 재활용되지 못하는 빈집은 철거될 운명을 맞게 되지만, 일부에서는 도시와 마을 재생 차원에서 활용하는 사례도 늘고 있습니다. 는 매주 한 차례 빈집을 주민 소득원이나 마을 사랑방, 문화 공간 등으로 탈바꿈시킨 사례를 조명하고 빈집 해결을 위한 방안을 모색합니다.] 충북 괴산군 칠성면 도정리 옛 칠성시장 골목은 과거 꽤 번성했다. 하지만 1990년대 이후 주민들이 도시를 찾아 떠나면서 여느 시골 시장처럼 쇠락의 길을 걸었다. 20여개의 점포는 줄줄이 문을 닫았고, 사람들의 발길이 끊긴 장터는 침체를 거듭하다가 결국 역사의 뒤안길로 모습을 감췄다. 옛 이름만 남은 시장 골목에 변화의 바람이 불기 시작한 것은 1년여 전부터다. 괴산군의 청년창업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빈 점포에 청년들이 하나둘 터를 잡으면서 활기를 찾기 시작했다. 차별화 전략을 모색하던 중 우연히 방문한 옛 칠성시장 골목에서 희망을 엿봤다. 김씨는 "시골 마을의 로컬 감성과 레트로한 분위기가 어우러져 서울의 해방촌 같은 핫플레이스가 될 수 있을 것이라는 느낌이 들었다"고 회상했다. 로컬즈가 문을 연 이후 시장 골목에는 외지 출신 청년들이 하나둘 모여들었다. 그러면서 "오히려 인구가 더 많은 읍내에 있을 때보다 보다 사업도 잘되는 것 같다"고 미소를 지었다.



고속도로서 사고 수습하던 경찰관, 졸음운전 추정 차에 숨져(종합)

4일 밤사이 서해안고속도로에서 교통사고를 처리하기 위해 도로에 있던 경찰관 등이 SUV에 치여 숨졌다.



성탄 전야, 베이비박스에 울린 건 캐럴 아닌 '엘리제를 위하여'

놓칠라 뛰쳐 나간 상담사…산모 손 붙잡고 "아기 지켜줘 고맙다" 지난해 아기 데려온 26명 중 14명은 설득 끝 직접 양육키로 조현영 김유향 수습 = 지난해 12월 24일 저녁. 베이비박스에 아기가 들어왔음을 알리는 신호다. 매서운 날씨에 언덕길을 올랐을 산모의 두 손을 부여잡은 상담사는 "아이를 어떻게든 지켜줘서 고맙다. 여기까지 오느라 수고 많았다"는 말을 건넸다. 상담사의 긴 설득 끝에 산모는 결국 아기를 직접 키우기로 마음을 바꿨다. 양육할 수 없는 신생아를 두고 갈 수 있는 시설인 이곳 베이비박스에는 지난해 총 26명의 새 생명이 맡겨졌다. 2024년 7월부터 가명으로 출산할 수 있는 보호 출산제도가 시행된 점도 영향을 미쳤다.



'포획 보상금' 때문?…들개 오인해 만삭 반려견 안락사

배우자와 자녀를 먼저 떠나보내고 4년간 홀로 지내다 맞은 유일한 가족이었기 때문이다. 그런 똑순이가 작년 11월 돌연 사라졌다. 김씨는 똑순이를 찾기 위해 밤낮없이 동네를 뒤졌으나 흔적도 찾을 수 없었다. 잠시 배변을 하러 집 밖으로 나섰던 똑순이는 들개로 오인돼 김포시청에 포획된 것이었다. 협회로 인계된 똑순이는 공고 기간 내 주인이 나타나지 않았다는 이유로 '인도적으로 처리'됐다. 똑순이는 평소 김씨가 견주임을 보여주는 목걸이를 차고 있었지만, 포획 당시에는 인식표가 없었다고 한다. 김포시청 관계자는 "똑순이에게 내장 인식칩이 발견되지 않아 주인 없는 들개라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현재 들개 포획 보상금은 1마리당 30만원 안팎이다.



"일단 해보세요"..뇌경색으로 쓰러진 33살 광고쟁이, 빵 굽다 교수님 된 사연 [괜찮아, 다시 인생]

오른쪽 몸이 마비되면서 뇌경색이 왔죠. 돈은 벌 수 있을 것 같은데 제가 그리는 행복은 거기 없을 것 같은 거죠. 한 달 동안 고민한 것 같아요. 그래도 결국 제가 원하는 삶이 아니라고 생각해서 다 포기하고 그냥 주저앉았습니다. 하필이면 당시에 환율이 폭등하고, 돈이 없어서 밤 12시까지 마트 계산대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고 주말에도 빵집에서 일해야 했거든요. 그래도 그때가 인생에서 가장 당당하고 행복했던 시절이었던 것 같네요. 다행히 제 경험들을 잘 봐주셨는지 운 좋게 3년 전부터 강단에 서게 됐죠. 하지만 늘 하고 싶은 일, 하고자 하는 일을 하며 살아올 수 있었던 이유는 분명합니다. 도전하는 걸 무서워하지 않았기 때문이죠. 그래서 ‘고민은 치열하게 하되, 결정은 확실하게 하라’는 이야기를 하고 싶어요. 안정된 과거 대신 불확실성을 택한 이들의 선택은 우리에게 '늦은 때란 없다'는 사실을 일깨워줍니다. 직업을 바꾸고 삶의 태도를 고쳐 쓰며 마침내 또 다른 나를 발견한 사람들. [괜찮아, 다시 인생]이 전하는 다채로운 삶의 궤적이 당신에게 새로운 영감이 되길 기대합니다. 직업을 바꾸고 삶의 태도를 고쳐 쓰며 마침내 또 다른 나를 발견한 사람들.이 전하는 다채로운 삶의 궤적이 당신에게 새로운 영감이 되길 기대합니다. 하지만 어느 날 예고 없이 찾아온 병마는 그의 인생 시계를 강제로 멈춰 세웠죠. "하고 싶은 직업에 대해 생각해 본 적도 없고, 딱히 꿈도 없었던 사람"이었던 유 교수는 한양대 연극영화과를 졸업하고 무작정 사회로 나왔습니다. 그러다 보니 결국 남은 건 '빵'이었죠.늦깎이 도전은 무모해 보였지만 유 교수는 거침없이 나아갔습니다. 글로벌 요리·제과·제빵 교육기관 르 꼬르동 블루-숙명 아카데미 제과 디플로마를 중급 과정까지 수료한 그는 '이것만으로는 부족하겠다' 싶은 마음이 들자 덜컥 일본 유학까지 결정했습니다. 10년 넘게 빵을 굽다 보니 오른손을 쓸 수 없을 만큼 심하게 목 디스크가 온 겁니다. 언제나 뭔가를 새로 시작해야 할 수 있다는 각오로 살아간다는 유 교수는 "100세 시대인데 제4의 직업이 또 필요할 수도 있지 않겠나"라며 웃었습니다.



[샷!] "홀로 축지법 쓰면서 한식 난타쇼를 한다"

'흑백요리사2' 인기에 '셰프의 계절' 돌아와 임성근·손종원·최강록·후덕죽·선재스님 '화제' 강민지 인턴 = "49984개 남았다. "('alb***') 지난달 31일 유튜브 '임짱TV' 영상에 달린 댓글이다. '임짱TV'는 넷플릭스 '흑백요리사2'에 출연한 임성근 셰프의 유튜브 채널이다. "5만개 소스가 다 공개되기 전까지 구독을 끊을 수 없다"는 반응이 이어진다. "맛은 제가 귀신이잖아요" 등 자신감 넘치는 직설적 화법, 계량도 안 하고 '감'으로 툭툭 하는 양념, '축지법' 쓰듯 뛰어다니는 전광석화 움직임이 트레이드 마크다. "하루에 팔로워가 만 명씩 늘어난다"는 말이 나올 정도로 인기 상승세다. 흑수저-백수저 1대1 대결에서 여러 흑수저 셰프가 자신을 대결 상대로 지목하자, "(저를)막으실 수 있으시겠어요? "라며 웃는 장면은 지난달 18일 유튜브 클립으로 올라와 누적 조회 수 238만 회를 기록했다. 매사 심드렁한 듯, 혹은 초연한 듯한 모습에 "물 들어올 때 노를 젓지 않는 것도 최강록스럽다"는 농담까지 등장했다. "경력 제일 많으신 분인데도 권위적이지 않고 차분하다", "진짜 존경스러운 멋진 어른 모습이신~" 등 댓글이 이어진다. 지난달 24일 스레드 이용자 'label**'는 "늘 무서워 보였는데, 실습 마지막 날 먹고 싶던 요리를 직접 해주셨다. 마음은 참 따뜻한 분"이라고 회상하는 글을 남기기도 했다. 특히 게살 부용 요리와 랍스터 라초면에 대해 두 심사위원은 "차원이 다르다"며 나란히 혀를 내둘렀다. 기본기에 충실한 요리, 불 앞에서의 절제된 움직임에 "설명이 곧 수업 같다", "불 앞에서의 동작에 내공이 보인다"는 반응이 나온다. "대체 무슨 맛일지 상상이 안 된다. 절에 찾아가서라도 먹어보고 싶다" 등 호응이 이어진다. "어떠한 경지에 도달한 사람만이 지닌 온화함과 평온함이 느껴진다", "주위가 어수선한데도 고요한 호수처럼 차분하다" 등 댓글이 달린다.



최근 국가 지급 형사보상 급증세…과거사 재심 무죄가 80%

이는 재심 무죄 판결이 늘면서 그에 따라 증가한 것이다. 4일 대검찰청에 따르면 검찰은 지난해 1∼6월 2천179건에 대해 약 682억3천700만원의 형사보상금을 지급했다. 형사보상은 무죄가 확정된 피고인에게 국가가 구금이나 재판에 따른 손해를 보상해 주는 제도다. 구금에 대한 보상과 재판을 위해 들인 변호사비·교통비 등을 지급하는 비용 보상으로 나뉜다. 이는 고액으로 산정되는 재심 사건 무죄 피고인에 대한 보상 금액이 증가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특히 과거사 재심의 경우 권위주의 시절 국가의 위법·불법적 조처로 인해 희생되고 피해를 본 당사자들의 유족 등이 재심을 청구해 승소한 사례가 꾸준히 나오고 있다. 지난해 1∼6월 재심 무죄 피고인 보상액은 571억2천600만원으로 전체의 83.7%에 달했다.



부산역 광장 힘들게 비웠는데…"시설물 난립 막을 조례 필요"

2028년 세계디자인수도로 선정된 부산이 글로벌 디자인 도시가 되기 위한 기초사업으로 지난해 6월부터 5개월간 관문인 부산역 광장에 대한 도시 비우기 사업을 진행했다. 먼저 부산시는 부산역 광장 입구에 있던 불필요하거나 중복된 키오스크와 기념비, 관광안내소, 분전함 등 4개 시설을 없애고 광장 본연의 기능을 회복시켰다. 부산역 광장 양방향 보행로 700m 구간에 있던 가로등, 폐쇄회로TV, 신호등, 안내표지판 지주 등 47개 시설물을 6개의 지주로 통합해 재설치했다.



영종도 인천공항 잇는 3번째 다리 내일 개통…요금 2천원

4월부터 인천시민 전체 무료화…오늘 점등식·불꽃쇼 명칭 갈등에 이름없이 우선 개통…손실보상금 갈등은 계속 인천국제공항을 품은 영종도와 내륙을 잇는 세 번째 교량인 제3연륙교가 5일 개통한다. 4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에 따르면 인천 청라와 영종을 잇는 제3연륙교는 5일 오후 2시 개통할 예정이다. 인천시는 개통 시점부터 영종·청라국제도시와 옹진군 북도면 주민의 통행료는 면제하고, 오는 4월부터는 무료화 대상을 인천시민 전체로 확대할 계획이다. 인천시는 개통을 앞두고 이날 오후 4시 30분 제3연륙교에서 점등식과 불꽃 쇼를 포함한 개통식을 열 예정이다. 제3연륙교가 개통하면서 인천공항과 수도권 서부 지역 간의 접근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인천시는 기대했다. 인천시는 제3연륙교가 단순한 교통 인프라를 넘어 서해의 새로운 랜드마크이자 관광 명소 기능을 할 수 있도록 각종 관광 콘텐츠도 도입할 계획이다.



서울 전체 보행자 교통사고 1% 줄 동안 대치동 학원가는 12%↑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10년 동안 대치동 학원가의 보행자 교통사고는 2015년 42건에서 차츰 줄어 2021년 28건으로 최저를 기록했으나 이후 2022년 45건, 2023년 60건, 2024년 56건을 기록했다. 분석 기간 서울의 보행자 교통사고 피해 연령은 65세 이상이 24.6%로 가장 많았으나 강남구에서는 21∼30세가 26.7%, 대치동 학원가는 13∼20세가 26.1%로 각각 최다였다. 시의회는 "대치동 학원가의 대표 도로인 도곡로는 6∼8차선이지만, 대로변 주·정차 및 골목에 있는 학원으로 들어가려는 차들로 인해 교통 혼잡이 발생한다"고 설명했다. 학원가는 학교 앞과 달리 어린이 보호구역 지정률이 상대적으로 낮은 실정이다. 시의회는 대치동 학원가 보행 안전 개선이 필요하다고 보고 단기·중기·장기 과제를 제안했다. 최근 강남구는 대치동 학원가의 교통안전 우려가 커지자 대책 마련에 나섰다.



서울 중구 신당동 아파트에 불…10여명 구조·대피

이 불로 인명피해가 발생하지는 않았지만, 주민 1명이 구조되고 11명이 대피하는 등 소동이 빚어졌다.



국책사업 집중하는 전주시…4조원 규모 사업 발굴

이어 전주시가 선제 대응할 수 있는 4조3500억원 규모 국책사업을 발굴했다.발굴된 사업들은 광역도시·사회기반시설(SOC)·안전, 신산업·경제, 문화·체육·관광, 복지·환경 등 다양한 분야를 포함하고 있다.전주시는 이달까지 국책사업 아이템을 추가 발굴하고, 제시된 사업과 추가 발굴 사업에 대해 시정연구원을 중심으로 각 부서가 참여해 사업을 구체화할 계획이다.전문가 의견 수렴 등 타당성 검토 과정을 거쳐 오는 4월 국책사업을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전주시는 최종 확정된 국책사업 중 2027년 국가예산으로 추진 가능한 사업은 즉시 대응하고, 중점 추진해야 할 사업과 중장기 추진사업으로 분류된 사업들에 대해서는 세부 로드맵을 수립해 체계적으로 대응해 나갈 방침이다.우범기 전주시장은 “전주 미래 100년을 위한 국책사업 발굴은 전주의 지도를 바꾸고 대변혁을 이끌 핵심 동력이 될 것”이라며 “치밀한 전략과 선제적인 대응으로 전주가 다시 전라도 수도로 도약하는 강한 전주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HD현대중공업 직원들이 뽑은 맛집 50곳은 어디?

울산 동구는 관내 숨겨진 맛집과 모범 음식점, 위생 등급제를 널리 알리기 위해 음식점 안내 지도 ‘동구 맛집(zip)’을 제작, 배부했다. 지도에는 업소별 대표 메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한 줄 평과 추천 이유를 동별로 표기하였고, 모든 맛집과 모범음식점 등의 업소 정보는 큐알코드를 통해 모바일로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다. ‘동구 맛집(zip) 안내 지도는 관광안내소, 관광호텔, 동 행정복지센터 등에 비치돼 동구를 찾는 누구나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



한국노총 선거 김동명 위원장 단독 출마…"3선 유력"

김동명 한국노동조합총연맹 위원장의 3선 연임이 유력해졌다. 한국노총 위원장 선거는 조합원 200명당 1명씩 배정되는 선거인단 투표로 치러진다. 단독 출마 시 과반 득표할 경우 당선된다. 선거일은 20일이다.김 위원장은 2020년 처음 위원장에 선출됐고 2023년 연임에 성공했다.



‘대충특별시’ 되면 좋아질까…다시 부는 ‘메가시티’ 바람

최근에는 다리가 불편해 지역 의료원에서 치료를 받았는데, 신통치 않아 서울의 대형 병원에서 수술받을 생각이라고 했다. 그에게 예산은 ‘경기·서울 생활권’이다. 1989년 직할시(현 광역시)로 분리되기 이전의 대전은 같은 충남이었지만, 그때나 지금이나 충남의 북서쪽 예산 주민들에게 남동쪽 끝 대전은 거리감이 있다. 그는 “여기서 대전은 충남의 대표 도시라는 것, TV에서 대전방송이 나온다는 것 외에는 별다른 느낌이 없다”고 했다. 예산 바로 아래 홍성에서 멜론과 쌀농사를 짓는 이선재씨(55)도 농산물을 팔러 경기 의왕이나 수원으로 간다고 했다. 홍성에 수도권 전철까지 이어질 예정인걸요. 대전은 생활권이 달라요. 멀기도 하고 교통도 불편하죠.” 충남과 대전은 지자체장들이 통합을 추진하는 곳이다. 김태흠 충남지사와 이장우 대전시장은 2024년 11월 “대전과 충남이 새로운 경제과학 수도로 거듭나야 한다”며 행정통합 추진을 공식화했다. 지방도 쪼개져서는 경쟁력을 갖기 어렵다”고 밝히면서 행정통합 논의가 급물살을 타게 됐다. 대도시와 주변 지역을 광역으로 묶어 경쟁력을 키우자는 ‘메가시티’와 같은 결이다. 이어 지난해 12월 18일에는 이 대통령이 더불어민주당 대전·충남 지역 국회의원들과의 오찬에서 “다가오는 지방선거에 통합된 자치단체의 새로운 장을 뽑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도 했다. 이철희씨가 말했다. 우리 같은 사람은 덩치가 커진다는 것 말고는 몰라. 전문가들은 대전·충남 행정통합과 그 가능성에 대해 어떻게 생각할까. 한국의 도시 변화에 대해 연구하는 도시문헌학자 김시덕 박사는 한국의 인구가 앞으로 3개의 메가시티(대서울권·동남권·중부권)와 몇몇 소권역으로 집중되리라 전망한다. 다만 그가 말하는 메가시티는 정치권이나 행정학자들이 말하는 ‘메가시티’와 전혀 다르다. “충남은 북서쪽과 남동쪽의 생활권 자체가 완전히 달라요. 차령산맥을 중심으로 북서쪽에 있는 당진·예산·서산·홍성·보령은 경기 서해안과 더 연결돼 있어요. 남동쪽의 대전은 오히려 충북 옥천, 청주, 세종 등과 생활권이 겹치죠. 철도·고속도로 등 교통망을 만들었는데, 이용자 수 적고 사용할 방법이 없어서 그냥 놀리고 있는 상황 많이 봤잖아요? 해외의 메가시티 역시 행정통합이 아닌 광역연합 형태다. 행정통합이 아닌 특별지방자치단체로 추진 중이었던 부울경 메가시티는 지자체장들이 바뀌면서 무산됐고, 후발주자였던 범충청 지역이 2024년 12월 전국 최초로 특별지방자치단체를 출범시켰다. 충청광역연합이 출범한 지 이제 1년이 지난 상황에서 충남·대전 행정통합이 진행되면서 충청광역연합은 표류할 위기에 놓였다. 대전시의회 누리집에 올라온 대전·충남 통합을 반대하는 글. 최민호 세종시장은 최근 “대전·충남 행정통합에 원론적으로 찬성하지만, 숙의 과정이 충분히 성숙해 있는지 모르겠다”고 했다. 김영환 충북지사 역시 “대전·충남 행정통합에 찬성한다”면서도 “행정통합은 이미 출범한 충청광역연합이라는 초광역 협력의 틀 안에서 논의돼야 한다”고 말했다. 충남·대전 행정통합에 숙의 과정이 없다는 최민호 세종시장의 발언도 주목할 만하다. 주민투표법은 ‘(행정 통합 및 분리 과정에서) 주민투표를 할 수 있다’고 규정한다. 대전·충남 행정통합이 ‘대충’ 통합이란 말이 나오는 이유다.



"창원, 관광형 도심항공교통 실증 노선에 추가 편입 노력 필요"

4일 창원시정연구원에 따르면 김민정 도시공간연구실 부연구위원은 최근 발행된 '창원정책 브리프'에서 이같이 제언했다. 김 부연구위원은 창원이 4대 교통축(도로·철도·공항·항만)이 집적된 UAM 최적지라고 설명한다. 이런 입지는 향후 UAM 도입 시 해안과 내륙을 연결하는 '남부권 UAM 순환 네트워크'의 허브이자 환승거점으로 기능할 수 있는 전략적 기반이 될 수 있다고 김 부연구위원은 짚었다. 국가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 중인 '마산역 복합환승센터 시범사업'으로 UAM 인프라가 조성되면 이를 T-UAM 핵심 기점으로 활용할 수 있다고도 덧붙였다. 창원은 T-UAM 실증 노선 등 주요 항공 관광망 설계에서 배제된 상태다.



충북 대체로 흐림…낮 최고 6도

4일 충북은 대체로 흐리다가 지역에 따라 0.1㎜ 미만 빗방울이 떨어지겠다.



제주도민대학 명예석사 학위 첫 수여…명예직능학위 분야 확대

올해 처음으로 제주도민대학 명예석사 학위가 수여되고, 명예직능학위제도 확대 운영된다. 제주도는 올해 평생교육 분야에 총 55억원을 투입해 도민 누구나 전 생애에 걸쳐 배움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4일 밝혔다. 우선 제주도민 평생교육 플랫폼인 제주도민대학 운영을 확장해 인공지능(AI)·디지털, 외국어, 전문 자격증 과정, 직무능력 향상 교육 등 생애주기별 역량 강화를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AI·디지털대전환에 대응해 AI 활용 기본역량 교육과 메이커스페이스를 활용한 디지털 메이커 교육 등 도민 AI·디지털 역량 강화를 지원한다.



한국 수학자 일냈다…60년 난제 '소파 문제' 풀어

하지만 이 도형이 최적이라는 이론적 증명은 이루어지지 못했다.백 박사는 7년간 연구 끝에 2024년 말 거버의 소파보다 더 넓은 도형은 존재할 수 없다는 사실을 논리적으로 증명했다. 연세대 박사후연구원으로 재직하던 시기인 29세에 마침내 문제 해결에 성공했다.그는 수학 연구를 꿈을 꾸고 깨는 과정에 비유하며 연구 과정의 본질을 설명했다. 백 박사는 지난해 8월 만 39세 이하 수학자를 장기 지원하는 허준이펠로우로 선정돼 조합적 기하학 분야의 최적화 문제 연구를 이어가고 있다.신현보



적색 점멸신호 무시하고 달리다 비접촉 사고 낸 50대 금고형 집유

4일 법조계에 따르면 창원지법 형사3단독 우상범 부장판사는 교통사고 처리 특례법 위반(치상) 혐의로 기소된 A 씨에게 금고 4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하고, 준법운전강의 40시간 수강을 명령했다.A 씨는 지난해 9월 경남 김해시의 한 적색 점멸 신호등이 설치된 사거리 교차로에서 승용차를 몰다 일시 정지하지 않고 교차로에 진입해 좌회전한 과실로 비접촉 교통사고를 낸 혐의로 기소됐다.이 사고로 40대 오토바이 운전자는 골절 등으로 전치 7주의 상해를 입었다.A 씨는 도로교통법 위반죄로 2차례 벌금형을 선고받은 전력이 있었다.



서울은 줄었는데…대치동 학원가 보행자 사고만 12% 급증

최근 3년간 서울 전체 보행자 교통사고는 소폭 감소한 반면 강남 대치동 학원가에서는 두 자릿수 증가율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학원 밀집 지역의 구조적 교통 위험이 수면 위로 드러났다는 지적이 나온다. 4일 서울시의회가 발간한 ‘서울시 예산·재정 분석 제50호’에 따르면 2022년부터 지난해까지 서울 전체 보행자 교통사고는 연평균 1.2% 감소했다. 같은 기간 강남구는 연평균 2.2% 증가했고 대치동 학원가는 연평균 11.6% 급증했다. 대치동 학원가 보행자 사고는 한동안 감소세를 보였다. 최근 3년간 누적 사고 건수는 161건에 달한다. 사고 피해자 연령대에서도 학원가 특성이 드러났다. 대치동 학원가에서는 13~20세가 26.1%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시의회는 대치동 학원가 보행 안전 개선을 위해 단기·중기·장기 과제를 제안했다.



서해안고속도로서 사고 수습하던 경찰관 등 2명 차에 치여 숨져

얼마 지나지 않아 SUV 차량이 사고를 수습 중이던 순찰차와 견인차를 추돌하는 2차 사고가 발생했다. 또 119구급대원 2명과 SUV 운전자 C 씨(30대)와 가족 4명, 그리고 다른 차량 운전자 등 9명이 다쳐 병원에 이송됐다. 경찰은 C 씨가 앞서 졸음운전을 하다가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교통사고 처리 특례법상 치사 혐의로 입건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강원도, 새해 1월 지질·생태명소로 '태백 검룡소' 선정

강원특별자치도는 2026년 1월의 '지질·생태 명소'로 한강의 발원지 태백시의 검룡소를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도는 도내 자연 생태자원의 우수성과 특별함을 알리는 것은 물론 명소 홍보와 관광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부터 매달 한 곳을 선정해 소개하고 있다. 검룡소는 한강의 공식 발원지로 널리 알려진 대표적인 자연 명소로, 석회암 지대에서 지하수가 솟아 나오는 카르스트 샘이다.



교차로 일시 정지않고 오토바이와 '비접촉 교통사고' 40대 집유

사고 지점은 적색 점멸 신호등이 설치된 곳으로 이 경우 교차로 진입 전 일시 정지한 뒤 운전해야 한다.



울산보건환경연구원, '좀비 화학물질' 과불화화합물 실태 조사

울산보건환경연구원이 인체에 유해하면서 자연에서 거의 분해되지 않는 화학물질인 과불화화합물에 대한 조사와 연구를 올해 본격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고창서 고속도로 달리던 SUV가 래커차 들이받아…11명 사상

그러던 중 SUV가 사고 현장을 제대로 보지 못하고 래커 차량을 그대로 들이받으며 2차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 사고로 고속도로 순찰대원 A(50대)씨와 래커 차랑 운전자 B(30대)씨가 숨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김숙, 박나래에 "발목 잡혔다?"..SNS 게시글에 '좋아요' 파장 일파만파

방송인 박나래가 매니저 갑질 의혹 및 주사 이모 논란으로 활동을 중단한 가운데, 최근 동료 방송인 김숙의 SNS 게시물에 ‘좋아요’를 누른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 김숙은 지난해 12월30일 자신의SNS에 ‘2025 MBC 연예대상’ 참석한 사진을 올리며 제작인과 지인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고, 박나래는 이 게시물에 ‘좋아요’를 눌렀다. 이에 따르면 전 매니저들이 지난달 18일 서울지방고용노동청 강남지청에 제출한 진정서에는 박나래가 이동 중인 차량 뒷좌석에서 동승한 남성과 특정 행위를 해 근로자에게 정신적 고통을 줬다는 내용이 담겼다.



'거창한 나라 웰니스' 오세요…거창군, 1천만 관광객 유치 착수

경남 거창군은 2026년을 '거창 방문의 해'로 정하고 연간 관광객 1천만명 유치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 거창 방문의 해 핵심 키워드는 '거창한 나라 웰니스'다. 이와 관련해 군은 '사계절 힐링되는 곳, 거창으로 떠나는 감동여행'을 비전으로 확정하고 전 부서가 협력해 연계 사업을 추진한다. 주요 관광지뿐만 아니라 읍·면 단위의 골목길과 캠핑장까지 관광 무대로 확장해 구석구석을 즐길 거리로 채울 계획이다.



광양서 한랭질환 추정 사망자 나와…전남서 올겨울 3번째

전남에서는 이번 겨울 총 9명의 한랭질환자가 발생해 3명이 추정 사망자로 분류됐다.



박형준 부산시장 미국 방문…"북극권 협력·첨단산업 확대"

부산시는 박형준 시장이 4일부터 10일까지 4박 7일 일정으로 미국 3개 도시를 순방한다고 밝혔다.



울산시 1년간 과불화화합물 조사.. 환경 위해 여부 연구도

특히 울산은 국내 주요 산업지역으로 다양한 화학물질이 사용되고 있어, 지역 특성에 따른 환경적 취약성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에서 이번 연구의 중요성이 크다. 4일 울산보건환경연구원에 따르면 이번 연구는 울산지역의 수질 및 환경 전반에 존재하는 과불화화합물의 분포 현황과 특성을 체계적으로 분석하고, 과학적 근거에 기반한 자료를 확보하기 위해 실시된다. 울산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이번 과불화화합물 조사 연구를 통해 지역사회 환경 개선과 시민 건강 보호를 위한 과학적 근거를 마련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인천시, 2025년 크루즈관광객 3만4천명 돌파…코로나19 이후 최대

시는 문화체육관광부 ‘기항지 관광 활성화 사업’ 국비 3억5000만원을 전년도에 최초 확보해 △지역 특색을 담은 테마크루즈 환대행사 △인천형 웰니스 체험 △시티투어 연계 전통 문화 체험 등 기항 콘텐츠를 확충했다. 시는 항차 증가에 따른 무료 셔틀 확대 등 수용태세 정비에 만전을 기하고 인천만의 특색을 담은 관광 콘텐츠를 개발해 크루즈관광객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계획이다. 시는 △인천-대련 크루즈 발전 업무협약 △캐나다 크루즈 관광 세일즈 △북중국발 테마크루즈 유치 △정부 합동 중국 포트세일즈(Port Sales) 등 시장별 특성에 맞춘 다각적인 마케팅을 전개하며 신규 유치 기반을 넓히고 글로벌 기항지로서의 입지를 강화했다.



이태원 참사 2차 가해 피의자 구속…전담수사팀 신설 후 첫 사례

온라인에서 발생하는 2차 가해에 대한 대응 체계가 실제 구속으로 이어졌다는 점에서 전담 수사의 실효성이 확인된 사례라고 경찰청은 설명했다.현재까지 2차가해범죄수사과는 총 154건의 2차 가해 범죄 사건을 접수해 그중 20건을 송치했다.



국수본, 이태원 참사 2차 가해 60대 남성 구속

이태원 참사 유가족과 희생자를 반복적으로 조롱·비하한 60대 남성이 구속 상태에서 수사를 받게 됐다. 지난 7월 2차가해범죄수사과 출범 이후 구속으로 신병을 확보한 첫 사례다.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모욕 및 명예훼손 혐의를 받는 A씨를 지난 2일 구속했다고 4일 밝혔다.



[단독]현대차, ‘2차 하청노동자 지위 인정’ 판결에 재상고…결국 ‘5심’으로

현대자동차가 ‘사내 2차 하청노동자의 불법파견’ 사건을 인정하는 내용의 파기환송심 결과에 대해 재상고했다. 앞서 이 재판부는 지난달 12일 현대차 울산공장의 1·2차 사내 하청업체 노동자 32명이 회사를 상대로 낸 ‘근로에 관한 소송’ 파기환송 항소심에서 원고 일부 승소로 판결했다. 2차 하청노동자들의 지위를 인정하는 내용이 담겼다. 앞서 울산공장 1·2차 사내 하청업체 노동자들은 2016년 4월 “현대차 소속 노동자임을 확인해달라”는 소송을 냈다. 1심은 모두 노동자 승소로 판결했으나 2심에서 뒤집혔다. 당시 2심 재판부는 이숙연 대법관이 맡았는데, 같은 사건을 담당한 다른 재판부와 판단이 달라 비판이 나왔다. 2심 판결은 대법원에서 다시 뒤집혔다. 간접 생산공정은 물론 1·2차 하청업체 구분 없이 근로자 지위가 인정돼야 한다는 판단이었다. 이어 파기환송심 재판부는 대법원 판결문을 적극적으로 인용하며 다시 노동자 측 손을 들어줬다.



경찰, 이태원 참사 '2차 가해자' 첫 구속…"무관용 원칙"

경찰 관계자는 "최근 사회적 참사 유가족 및 희생자에 대한 악성 댓글과 조롱 행위로 인해 극단적 선택에 이르는 사례까지 발생하고 있는 만큼, 2차 가해 범죄에 대하여 무관용 원칙을 적용하겠다"고 밝혔다. 4일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온라인상에서 이태원 참사 희생자와 유가족에게 2차 가해를 가한 피의자 A씨에 대해 지난 2일 법원이 구속영장을 발부했다고 밝혔다. 경찰청이 '2차가해범죄수사과'를 운영한 후 첫 구속 사례로, 경찰은 2차 가해 범죄에 대해 무관용 원칙을 적용하겠다는 방침이다.



[내일날씨] '소한' 아침 서울 -4도·춘천 -7도…제주·울릉 눈비

절기상 소한(小寒)이자 월요일인 5일 겨울다운 추위가 이어지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0∼2도, 낮 최고기온은 0∼10도로 예보됐다. 새벽과 오전 사이 제주도와 울릉도·독도는 눈이나 비가 오겠다. 예상 적설량은 제주도 산지 1∼5㎝, 울릉도·독도 1∼3㎝다. 비는 제주도에 5㎜ 안팎, 울릉도·독도에 5㎜ 미만씩 올 것으로 예상된다. 바다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2.5m, 서해·남해 앞바다에서 0.5∼1.5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 먼바다) 파고는 동해 1.0∼3.5m, 서해·남해 0.5∼2.5m로 예상된다.



“NO 굿즈, NO 실용서”…‘텍스트힙’ 시대, 진짜 독자를 겨냥하다

유명작가의 사인을 받기 위해 부스마다 긴 줄이 늘어섰고, 인기를 끈 굿즈는 빠르게 ‘완판’됐다. 대형 출판사 부스들은 이벤트를 마련해 사람들의 눈길을 붙잡았다. 많은 인파 속에선 정작 책과 소통하는 경험을 하기도 어렵다. 색다른 도서전이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책이라는 매체는 오늘날 ‘비효율적’이다. 원하는 것을 챗GPT처럼 단번에 제공해주지도 않고, 책에 없을지도 모르는 원하는 정보를 찾기 위해 많은 시간을 들여 읽어야 한다. 그중에서도 제대로 읽기 위해 어느 정도 배경지식이 필요하고, 서사적 재미도 부족한 논픽션은 오늘날 도서 생태계에서 가장 뒷단에 있는 장르라 볼 수 있다. 이들의 기획 과정은 이 시대에 ‘왜 굳이 비효율이 필요한가’라는 질문과 이어진다. 오는 1월 31일부터 이틀간 진행 예정인 ‘디스이즈텍스트’의 가장 큰 특징은 ‘논픽션 북페어’라는 점이다. 오주연 편집자는 “그간 국제도서전뿐 아니라 다양한 북페어에 참여했는데, 북페어에서는 통상 복잡한 텍스트보다는 그림책이든 문학이든, 좀더 설명하기 쉬운 텍스트가 직관적으로 눈에 들어오는 경향이 있다. 굿즈 판매를 금지한 것 역시 독자와 출판사 모두 텍스트에 집중해보자는 취지다. 굿즈에 주목할 시간에 텍스트에 주목하는 시간을 더 가져보고자 했다”고 말했다. 제대로 된 소통을 위해서는 ‘시간적 비효율’ 역시 필요하다. 미국의 서점체인 반스앤드노블은 온라인 시대에 직접 종이책과 사람을 만나는 경험을 추구하는 이들을 위해 오프라인 서점을 확장하고 있다. 이들은 논픽션 인기가 나날이 떨어지는 요즘 상황에 대해 ‘생태계’라는 키워드에 주목한다. 잘 쓴 리뷰를 보면서 사람들이 관심을 갖는 경우도 많은데 그런 리뷰를 찾기 어렵다”고 말했다. “왜 여전히 긴 호흡의, 비효율적인 읽기가 필요할까?”라는 질문에 이들은, 긴 호흡으로만 비로소 살필 수 있는 영역이 있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편집자는 이런 소통을 위해 독자와 저자 사이에 적극적으로 다리를 놓아주는 역할을 한다.



후배들 앞에서 부하 야단쳐 징계받은 공무원…법원 "취소해야"

"반말·인격침해 발언 안 한 것으로 보여…교육 목적으로 볼 여지" 공개된 장소에서 부하직원을 질책했다는 이유로 징계를 내리는 것은 위법하다는 법원 판단이 나왔다. A씨는 2024년 6월 법무부 소속 출입국·외국인청의 한 출장소 소장으로 근무하던 중 팀장급 직원 B씨를 비인격적으로 대우해 국가공무원법상 품위유지의무를 위반했다는 이유로 견책 처분을 받았다. 문제의 사건은 2023년 7월 B씨가 무단 하선한 외국인 선원 사건을 처리하며 선원들의 소환조사를 하지 않은 채 심사결정서를 작성·교부한 것을 A씨가 지적하면서 발생했다.



이태원참사에 "연출" 조롱…2차가해 700번 한 남성 구속

이태원 참사 관련 허위 주장을 반복해서 온라인에 게시하고 유가족과 희생자를 조롱한 60대 남성이 구속됐다. 경찰은 작년 9월 이태원 참사 유가족이 참사에 대한 음모론과 비방 등이 담긴 게시물 119건에 대해 고소장을 제출한 뒤 본격 수사에 착수했다. 이 과정에서 A씨가 해외 영상 플랫폼이나 국내 주요 커뮤니티에 조작·편집된 영상 등을 올리며 후원 계좌 노출 등으로 금전적 이득을 취하려는 정황을 포착했다.



서울 일반고도 내년부터 '다자녀 우선 배정'…"가정 부담 완화"

우선 배정은 원서접수일 기준으로 형제·자매·남매가 후기 일반고 1학년 또는 2학년에 재학 중일 때 가능하다.



1학기 대학 학자금대출, 5일부터 신청…금리 연 1.7% '동결'

'취업 후 상환' 등록금 대출, 모든 대학(원)생으로 확대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은 2026학년도 1학기 대학 학자금(등록금·생활비) 대출 신청을 5일부터 접수한다고 4일 밝혔다. 등록금 대출과 생활비 대출 모두 5월 20일까지 신청해야 한다. 생활비 대출은 학기당 200만원까지 가능하다. 취업 후 상환 학자금 대출자에 대한 이자 면제도 계속 시행된다. 취업 후 상환 대출 중 등록금 대출은 소득요건 제한을 폐지해 모든 대학생과 대학원생이 취업 후 상환 등록금 대출을 신청할 수 있다.



[충북소식] 음성·보은에 학습종합클리닉센터 신설

충북도교육청은 충북학습종합클리닉센터를 보은군과 음성군에 신설한다고 4일 밝혔다.



인천경제자유구역에 공원·문화시설 대폭 확충…송도수변 명소화

워터프런트 연계 공원 조성…제3연륙교 인근 관광코스로 개발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송도·영종·청라국제도시에서 공원과 문화·체험시설을 대폭 확충할 계획이라고 4일 밝혔다. 올해 상반기 송도 6공구 중심부에는 9만5천㎡ 규모 랜드마크시티 13호 근린공원이 조성된다. 인천경제청은 송도 6공구 해안가를 따라 조성 중인 랜드마크시티 1호 수변공원(2단계)에도 2028년까지 카페, 음식점, 판매시설을 갖춘 연면적 2천㎡ 규모 복합문화공간을 조성할 예정이다.



만취해 식당 등서 추태부리고 경찰관 폭행 50대 항소심도 집유

술에 취해 걸핏하면 주변 사람들에게 시비를 건 것도 모자라 경찰관까지 폭행한 50대가 항소심에서도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받았다. 항소심 재판부는 1심에서 피해자가 처벌을 원하지 않는데도 유죄로 본 폭행 혐의에 대해서는 법리오해의 잘못을 인정했으나 A씨의 형을 줄여주지는 않았다. A씨는 2023년 7월∼2024년 1월 전주 시내 주점과 도로, 주차장 등에서 손님과 행인에게 욕설하거나 피해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을 폭행한 혐의 등으로 기소됐다.



경남교육청 '2026 성과평가 계획' 수립…소통·실효성 강화

4대 폭력 예방 교육 항목도 신설해 평가 실효성을 높였다.



옥천군, 올해 금강수계기금 159억1천만원 확보

옥천군 관계자는 "직접 지원비를 지급하기 위한 대상자 조사를 이달 말까지 진행한다"고 말했다.



경기도 '기후행동 기회소득'에 6개 시군 동참…리워드 추가지원

4일 경기도에 따르면 올해부터 화성·시흥·용인·의왕·가평·광주 등 6개 시군이 도비 외에 자체 예산을 들여 기후행동 기회소득 리워드를 제공한다. 6개 시군은 기후행동 기회소득 앱에 자체 환경교육 등의 기후행동 실천활동을 추가해 오는 3월부터 리워드를 제공하거나 기존의 실천활동에 리워드를 더 얹어주게 된다.



고속도로서 사고 수습하던 경찰관, 졸음운전 차에 치여 사망(종합2보)

구급대원 등 11명 사상…가해 차량 운전자 교특법 위반으로 입건 4일 밤사이 고속도로에서 교통사고를 수습하던 경찰관이 졸음운전 차에 치여 숨졌다. 현장에 출동한 전북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 소속 A(55)경감은 순찰차에서 내려서 사고 경위를 조사했다. 그때 뒤쪽에서 달려온 SUV 차량이 1차 사고 현장을 덮치면서 A경감과 견인차 기사가 이 차에 치여 숨졌다.



서해안고속도로서 ‘2차 사고’···수습 돕던 경찰·견인 기사 숨져

고속도로 교통사고 현장을 수습하던 경찰관과 견인차 기사가 뒤따라오던 차량에 치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앞서 그랜저 승용차가 앞서가던 또 다른 그랜저 차량을 들이받으면서 1차 사고가 났고 두 차량 운전자 모두 경상을 입었다. 그러나 사고 발생 약 30분 뒤인 오전 1시 54분쯤 뒤따라오던 GV80 SUV 차량이 사고 현장을 미처 발견하지 못하고 들이받으면서 2차 사고가 발생했다. 이 충격으로 현장에 있던 A씨와 B씨가 숨졌다.



통영시, 새해부터 신혼부부에게 결혼축하금 100만원 지급

경남 통영시는 새해부터 신혼부부에게 결혼축하금 100만원을 준다고 4일 밝혔다.



고속도로서 사고 수습 중 경찰관 사망…졸음 운전 추정

고속도로에서 교통사고를 수습하던 경찰관과 견인차 운전자가 뒤따르던 차량에 치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4일 오전 1시 23분께 전북 고창군 서해안고속도로 상행선 고창분기점 인근에서 차량 2대가 충돌하는 사고가 났다.



사람들 앞에서 부하 질책해 징계받은 공무원…法 “징계 취소해야”

징계처분은 정당한 사유 없이 이뤄진 것이어서 위법하므로 취소돼야 한다”며 원고승소 판결했다.



길 가던 학생에 욕하고 출동 경찰관 성희롱…50대 항소심도 집유

이후 A 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이 인적 사항을 요구하자 매장 앞 대로변에 누워 차량 통행을 방해했던 것으로 조사됐다.



‘이태원 참사’에 700여회 ‘조작’ 주장 60대 구속···경찰 ‘2차 가해 수사과’ 출범 후 첫 사례

이태원 참사 관련 허위 주장을 반복해서 온라인에 게시하고 유가족과 희생자를 조롱한 60대 남성이 구속됐다. 지난해 7월 이재명 대통령 지시로 경찰청 ‘2차 가해 범죄수사과’가 출범한 이후 가해자를 구속한 첫 번째 사례다. 경찰은 지난해 9월 이태원 참사 유가족이 참사에 대한 음모론과 비방 등이 담긴 게시물 119건에 대해 고소장을 제출한 뒤 본격 수사에 착수했다. 2차 가해 범죄수사과는 6개월간 총 154건의 사건을 접수해 이 중 20건을 검찰에 송치했다.



의대 열기 주춤?…올해 정시모집 지원자 32% 감소

4일 종로학원에 따르면 2026학년도 전국 39개 의대 정시 지원자는 7천125명으로 전년에 비해 32.3% 감소했다. 전국 의대 평균 경쟁률은 지난해 6.58대 1에서 올해 6.61대 1로 소폭 상승했다. 고신대가 24.65대 1로 전국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고, 이화여대가 2.94대 1로 최저 경쟁률을 보였다. '불수능'에 의대 모집정원 축소 상황에서도 최상위권은 의대 지원을 할 때 소신지원 경향을 보인 것으로 분석됐다.



광주시교육청-교육공무직, 단체교섭 잠정 합의

광주시교육청은 4일 광주지역 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와 논의해왔던 '2024 단체협약'을 1년 6개월 만에 잠정 합의했다고 밝혔다. 잠정합의안에는 방학 중 비근무 직종 근무 일수 확대, 연수·복무 제도 개선, 현장 안정성 제고를 위한 인력 운영 등 교육공무직 근로 여건 개선과 교육활동 지원 강화방안이 담겼다. 앞으로 노·사가 내부 절차를 거쳐 최종 협약서를 확정하면 시교육청은 합의안이 현장에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항문에 금괴 314㎏…밀수 관리책, 징역 5년·136억대 벌금

그는 또 2016년 5월 운반책 10명을 통해항에서 일본으로 시가 5억원 상당의 금괴 10㎏을 밀수출한 혐의로 기소됐다. 이어 “이 사건에서 A씨가 금괴 운반책들을 고용해 밀수출입한 금괴의 국내 시가가 거액으로 불법성이 매우 무겁다”며 “이마저도 A씨가 자신에 대한 세관의 수사가 시작되자 도주해 8년 넘게 잠적함에 따라 공소시효가 완성된 범행을 제외한 것인 점 등을 불리한 정상으로 고려했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A씨는 주변 지인 등을 통해 모집한 운반책들에게 금괴를 항문에 은닉한 채 항공기에 탑승하도록 지시했다.



의대 정시 지원자 32% 급감…최근 5년 중 최저

올해 의과대학 정시모집 지원자가 큰 폭으로 줄어 최근 5년 중 가장 적은 수준을 기록했다.4일 종로학원에 따르면 2026학년도 전국 39개 의대 정시모집 지원자는 7125명으로, 전년보다 32.3% 감소했다. 서울권 8개 대학의 평균 경쟁률은 4.19대 1에서 3.80대 1로 낮아진 반면, 경인권 4개 대학은 4.65대 1에서 7.04대 1로 크게 올랐다.



시흥시, ‘누구나 돌봄’ 서비스 기관 36곳 업무 협약 체결

심윤식 시흥시청 복지국장은 “돌봄 공백 방지와 서비스 활성화를 위해 힘써주신 기관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갑작스러운 돌봄 욕구에 신속하고 촘촘하게 대응해 체감도 높은 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누구나 돌봄 사업은 갑작스러운 질병이나 사고, 가족 돌봄 공백 등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시민을 지원한다. 주요 내용으로는 △생활 돌봄(신체활동·가사활동 지원) △동행 돌봄(필수 외출 지원) △주거 안전(간단 집 수리, 청소·방역, 세탁 지원) △식사 지원(도시락 제공) △일시 보호(단기간 시설 입소) △심리 상담(맞춤형 상담) △재활 돌봄(운동 재활) △방문 의료(가정 방문 진료) 등이다.



후배들 보는 앞에서 꾸짖었다고 징계?…법원 "취소하라"

A씨가 사무실 내 후배 직원 4명이 보거나 듣는 가운데 B씨에게 별도 조사를 실시하지 않은 이유와 그 경위 등을 30분가량 캐물었던 것이 주된 징계 사유가 됐다. 재판부는 B씨가 짧게 '소장실로 들어가자'고 언급했을 뿐 공개된 장소에서 이야기하는 것을 그다지 꺼리지 않았고, 과거부터 우울증을 앓아와 이 사건과 직접적인 인과관계를 인정하기 어렵다고 봤다 공개된 장소에서 부하 직원을 질책했다는 이유로 징계를 내리는 것은 위법하다는 법원 판단이 나왔다.



철원 등 강원 3곳 한파주의보 해제…양양 등 6곳 건조경보 유지

기상청은 철원·화천·양구군 평지에 내렸던 한파주의보를 4일 오전 10시를 기해 해제한다고 밝혔다.



경북도, 글로벌 투자 허브로 도약 총력

이철우 지사는 "2025년 APEC의 성공적인 개최를 통해 경북의 산업 경쟁력과 투자 매력이 전 세계에 확인됐고, 이를 발판으로 민선8기 투자유치 목표를 조기에 달성하는 성과를 거뒀다"면서 "앞으로도 데이터센터, 반도체, 이차전지 등 미래 전략산업을 중심으로 글로벌 투자를 지속 확대해 경북을 대한민국 산업 혁신과 경제성장을 이끄는 핵심 거점으로 만들어 가겠다"라고 강조했다. 또 인공지능(AI) 기반 데이터 분석과 산업별 네트워크를 활용해 반도체, 이차전지, 방위산업 등 핵심 산업 육성을 위한 전략적 투자유치를 추진하고, 대구경북 신공항과 연계한 항공물류 활성화 및 호텔·리조트 등 문화·관광 인프라를 포함한 지속 가능한 유망 서비스 산업 투자를 대폭 확대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도는 기업친화형 투자유치 플랫폼을 중심으로 산업별 전문가 및 민관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국내외 투자설명회와 투자유치특별위원회 인적 네트워크를 활용해 유망기업을 발굴한다.



"남편에게 알릴까?" 불륜 저지른 전연인 협박해 300만원 뜯어

자신과의 불륜 사실을 폭로하겠다고 전 연인을 협박해 돈을 뜯어낸 40대가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6배 차익 가능" 코인 직원 사칭해 수천만원 뜯은 일당 징역형

피해자들에게 코인 관련 업체 직원을 사칭하면서 "6배 이상 판매 차익을 얻을 수 있다"고 속여 수천만원을 뜯은 일당이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A씨 등은 2025년 4∼5월 인천에 마련한 콜센터 사무실에서 불특정 다수의 피해자를 상대로 코인 관련 업체 직원을 사칭하면서 "행사 기간에 코인을 저렴하게 매입해놓으면 나중에 판매 차익을 얻을 수 있다. 6배 이상 차익을 얻을 수 있다"는 취지로 속여 코인 매입비 명목으로 돈을 이체받은 혐의를 받는다.



경기 파주 등 4곳 한파주의보 해제…4곳 건조주의보 유지

기상청은 파주·포천·가평·연천에 내렸던 한파주의보를 4일 오전 10시를 기해 해제한다고 밝혔다. 한파주의보 해제 / 4일 10:00 발표 / 4일 10:00 발효 / 파주, 포천, 가평, 연천 기상청은 파주·포천·가평·연천에 내렸던 한파주의보를 4일 오전 10시를 기해 해제한다고 밝혔다.



유부녀였어?…랜선 연인 협박 돈 뜯은 40대, 징역형 집유

A씨는 2024년 6월22일부터 엿새 동안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알게 된 B(28·여)씨에게 자신과의 연인 관계를 배우자에게 알리겠다고 협박한 뒤 금품을 요구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강 판사는 “피고인은 피해자가 유부녀인 사실을 이용해 반복적으로 금원을 갈취해 죄질이 좋지 않다”면서도 “범행을 인정하고 반성하는 태도를 보이는 점, 피해액이 비교적 소액인 점, 피해자와 합의한 점 등을 종합해 형을 정했다”고 판시했다. 청주지법 형사4단독 강현호 판사는 공갈 등 혐의로 기소된 A(42)씨에게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4일 밝혔다.



울주군 의료취약지역 '한방 순회진료'…경로당 60곳 대상

울산 울주군보건소는 오는 6일부터 12월 15일까지 의료 취약지역 주민을 위한 '한방 순회진료'를 한다.



“외국인이 총 들고 가요”…새 사냥 총포 만든 불법체류자들

A씨 등은 경찰에서 “인터넷 동영상을 보고 직접 제작했다”며 “자국에서는 이런 방식으로 새를 사냥하는 문화가 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 등은 모의 총포를 직접 제작하고 소지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폐쇄회로(CC)TV 등을 토대로 이들을 추적해 하루 만인 30일 저녁 충주의 한 농장 기숙사에서 이들을 긴급체포한 뒤 모의 총포 5정과 쇠구슬 등을 압수했다.



경남 7개 시군 지역아동센터 31곳, 야간 연장돌봄 참여

경남도는 오는 5일부터 18개 시군 중 7개 시군에서 야간 연장돌봄을 한다고 4일 밝혔다.



광주광역시, '인공지능(AI) 기본법' 시행 앞두고 행정혁신 종합계획 수립

우선 내부 행정 데이터를 안전하게 학습한 '오픈소스 기반 자체 소형언어모델(sLLM)'을 구축해 외부 유출 우려가 없는 행정 전용 AI 플랫폼을 마련할 계획이다.



중구 ‘정동야행’ 문화정책 콘체르토 우수상 수상[서울25]

서울 중구의 문화재 ‘정동야행’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한 문화정책 콘체르토 문화거버넌스 분야 우수상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의 ‘제1회 문화정책 콘체르토’는 지역 문화정책 우수사례를 발굴·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그 결과 정동야행은 2015년부터 작년까지 누적 방문객 126만명을 기록하며 국내 대표 문화축제로 성장해왔다.



전남도, 어린이 과일간식 지원 확대...초등 늘봄학교 1~2학년까지

이에 따라 더욱 신속하고 안정적인 공급이 가능해질 전망이다.전남도는 이번 국비 사업 전환으로 사업의 지속 가능성이 높아지고, 교육·돌봄 체계 변화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졸음운전 차에 참변…순직 경찰관 영결식 전북경찰청장장으로

전북경찰청은 오는 6일 청사 1층 온고을홀에서 고인의 영결식을 거행한다고 4일 밝혔다. 황성근 12지구대장은 이날 와 통화에서 "고인은 책임감이 투철했던 경찰관"이라며 "야간 근무 중 불의의 사고로 유명을 달리해 황망할 따름"이라고 말을 잇지 못했다. 고인은 1997년 7월 경찰 제복을 입고 공직에 발을 디뎠다. 동료들은 "고인은 누구보다 성실하고 따뜻했던 경찰관"이라고 입을 모았다.



묻힌 단역배우 자매 사망 사건…진상 규명 청원에 3만여명 동의

이후 가해자들의 협박을 받던 A씨는 2006년 고소를 취하했고, 법원은 12명 전원에 대해 불기소 처분을 내렸다.A씨는 사건 이후 극심한 고통을 겪다 2009년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이번 국회 청원 동의가 법적·제도적 재조사로 이어질지 주목된다.신현보



서천 단독주택서 샤워하던 30대 남성 감전돼 사망

충남 서천에서 샤워하던 남성이 감전돼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세종시민 삶 만족도 유지…걱정은 줄었다"

매년 이뤄지는 해당 조사는 5개 부문 63개 문항으로 진행됐다.개인 부문 조사 결과 ‘삶에 대한 만족도’는 10점 만점 기준 2024년과 동일한 6.8점으로 나타났다.



충남도, 지적재조사 사업 평가 ‘최우수’

충남도는 2012년부터 지난해까지 도내 448개 지구에 430억여 원을 투입해 지적재조사 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올해도 53개 지구 1만 7688필지를 대상으로 37억 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 홍성=김원준 기자] 충남도는 국토교통부 ‘2025년 지적재조사 사업 평가’에서 전국 시도 가운데 가장 우수한 사업 추진 성과를 인정받아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 충남도는 도·시군 간 협업을 기반으로 한 체계적인 사업 관리와 현장 중심 행정을 통해 지적재조사 사업을 조기 착수해 사업 기간 안에 차질 없이 사업을 마무리한 점, 주민 참여와 갈등 관리 측면에서 모범적인 성과를 거둔 점 등을 높게 평가받았다.



의대 정시 지원 7000명대로 뚝, 5년 사이 ‘최저치’…인기 의대 경쟁률은 ↑

2026학년도 대입 정시모집에서 의대 지원자 수가 7125명으로 집계됐다. 올해 의대 정시 지원자 수는 전년 대비 32.3% 감소했고 최근 5년 사이 가장 낮은 수치로 분석됐다. 종로학원이 2026학년도 39개 의대의 정시 지원자 수를 분석한 결과, 의대 지원자 수는 7125명으로 의대가 학부체제로 전환되기 시작한 2022학년도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고 4일 밝혔다. 1500명 가량 의대 증원이 이뤄진 지난해 지원자 수 1만518명보다 32.3% 감소한 수치다. 그동안 정시에선 의대 지원자가 8000~9000명 선을 유지했다.



전남도, 남부권 산림 복지·휴양·관광 거점 구축 본격 추진

총사업비는 약 1340억원 규모다.먼저, 장흥 보림사 일원에 기후환경 변화 등으로 쇠퇴해진 비자림을 복원하기 위해 총 40억원을 들여 올해부터 오는 2028년까지 3년간 단계적으로 복원 사업을 추진한다. 올해는 국비 2억원을 확보해 타당성 평가와 실시설계에 착수한다.보림사 비자림은 하층에 차나무 군락 등 희귀한 식생이 분포한 반면 주변 참나무류의 확산으로 비자나무 생육이 저해돼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복원이 필요하다.



이태원참사 "조작·연출" 조롱…2차가해 700번 남성 구속(종합)

경찰은 작년 9월 이태원 참사 유가족이 참사에 대한 음모론과 비방 등이 담긴 게시물 119건에 대해 고소장을 제출한 뒤 본격 수사에 착수했다. 이 과정에서 A씨가 해외 영상 플랫폼이나 국내 주요 커뮤니티에 조작·편집된 영상 등을 올리며 후원 계좌 노출 등으로 금전적 이득을 취하려는 정황을 포착했다. 경찰은 A씨에 대해 증거인멸 우려, 재범 위험성, 사안의 중대성 등을 이유로 구속영장을 신청했고, 법원은 이를 받아들였다. 2차 가해 범죄수사과는 6개월간 총 154건의 사건을 접수해 이 중 20건을 검찰에 송치했다. 최근에는 12·29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1주기를 앞두고 2차 가해 게시글 삭제·차단 요청과 함께 8건에 대한 수사에 착수하기도 했다.



당진서 70대가 몰던 승합차에 치인 보행자 사망

A씨는 "보행자를 보지 못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응급실 의사들 “뺑뺑이? 반드시 현장, 사회 합의 거쳐 해결해야”

환자를 살리는 최종 주체는 현장의 응급의학 전문의이며, 현장의 동의를 얻지 못한 정책은 실효성이 없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김병기, '국힘 의원에 수사무마 청탁 의혹' 관련 또 피고발

앞서 서울경찰청은 여러 일선 경찰서에 뿔뿔이 흩어져 있던 김 의원 관련 고발 사건 11건을 서울경찰청 공공범죄수사대로 배당하고 수사를 본격화했다. 경찰은 3개 수사팀을 이번 사안에 투입해 김 의원과 관련한 각종 의혹들을 수사할 방침이다. 당장 공천헌금을 받았다는 의혹부터 차남의 숭실대 부정 편입학 및 부정취업 의혹 등이 수사 대상이다. 다만 '차남 숭실대 입학 및 취업청탁 의혹'에 대해선 서울 동작서가 계속 수사하고 있다.



대구세계마스터즈육상경기대회, 공식 상품몰 판매 시작

대회 조직위원회는 대구시 대표 캐릭터인 ‘도달쑤’와 대회 엠블럼(상징물)을 활용한 대회 공식 상품 23종을 개발했다. 이곳은 국문과 영문 페이지 모두 운영한다. 또 해외 선수가 대회 시작 전 상품을 미리 받아볼 수 있도록 해외 배송한다.



부산외국어대, 2년 연속 미국 CES 단독 부스 운영

부산외대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현장에서 단독 부스를 운영한다. 이를 통해 외국어·무역·글로벌 비즈니스 역량을 바탕으로 구축한 산학협력 모델을 전 세계에 알릴 예정이다.



쪽방 주민들 안식처 서울 '동행목욕탕' 3년간 9만여명 이용

씻을 곳이 부족한 쪽방 주민들이 편안하게 씻고 더위와 추위를 피할 수 있도록 서울시가 마련한 동행목욕탕이 약 3년 만에 이용객 9만명을 넘어섰다. 서울시는 2023년 3월 시작한 동행목욕탕의 누적 이용객 수가 9만835명으로 집계됐다고 4일 밝혔다. 동행목욕탕은 시가 한미약품의 후원을 받아 시작한 '약자동행' 사업이다. 쪽방 주민들에게 월 2차례 목욕탕 이용권을 제공하고 이용 횟수만큼 목욕탕에 비용을 정산해주는 사업으로, 4곳으로 시작해 현재는 8곳이 운영되고 있다.



서울시, 여의도한강공원 안내센터에 개방형 샤워장 운영

시는 영등포경찰서와 업무 협약을 맺고 월 1회 여의도한강공원 내 샤워장, 공중화장실을 대상으로 불법 촬영 등 범죄 예방을 위한 정기 점검을 실시한다. 서울시는 여의도한강공원 이용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안내센터 1층에 개방형 샤워장을 조성하고 운영을 시작했다고 4일 밝혔다. 범죄예방 폐쇄회로TV, 불법 촬영 탐지기를 구비했으며, 개인 부스마다 설치된 비상 안심벨을 누르면 안내센터에 즉시 신고된다.



부산 도심 달리는 국제마라톤 추진 본격화…국비 3억 확보

시는 추가경정예산 등을 통해 시비도 마련할 방침이다.확보한 국비 집행을 위해 늦어도 12월에는 대회를 연다는 것이 시의 방침이다. 구체적인 일정은 확정되지 않았으나 12월 개최 가능성이 큰 것으로 전해진다. 두 대회를 통해 전 세계 펜싱 유망주들이 부산에 모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고창군 운곡람사르습지 생태 도감 발간

도감에는 운곡습지 전역에서 확인된 600여 종의 식물을 포함해 인근 지역 식물까지 총 132과 850종류의 방대한 식물 정보가 생생한 사진과 함께 수록됐다.특히 멸종위기 야생생물인 백양더부살이와 가시연, 진노랑상사화의 자생 현황은 물론 운곡습지의 생태적 특징을 잘 보여주는 ‘논냉이’를 깃대종으로 소개해 학술적으로 가치를 높였다고 고창군은 설명했다.심덕섭 고창군수는 “이번 생태 도감은 30여년간 사람의 발길이 제한되며 원시 습지로 복원된 운곡습지의 경이로운 생명력을 기록한 소중한 결과물”이라며 “운곡습지의 생태계를 체계적으로 보전하고 이를 활용한 생태 관광 및 교육 사업을 지속해서 확대하겠다”라고 말했다.



전북도, CES 2026 전북관·단독관 운영

전북 공동관과 단독관에는 모스터일렉, 크로스허브, 하다, 에어랩, 딥세일즈, 퓨처덕, 펀잇, 엘앤디테크 등 8개 도내 기업이 참여한다.



마한 옹관고분군 세계유산 잠정목록 등재 신청

마한 옹관고분군은 3~6세기 영산강 유역에 형성된 길이 2m, 무게 300kg에 달하는 거대 옹관(항아리)으로, 영산강 물길을 따라 운반해 지배층 무덤에 매장하는 체계를 완성한 유산이다.



‘경남도민연금’ 19일부터 모집…시군선 복지정책 강화

경남도는 NH농협은행 BNK경남은행과 함께 도민이 퇴직 후 공적 연금을 받을 때까지 5년간 소득 공백기를 채워주는 경남도민연금을 전국 최초로 시행한다고 4일 밝혔다. 예를 들어 50세 도민이 매월 8만 원씩 10년간 정기예금형(연 복리 2%)으로 납입하면 총납입액은 960만 원이 된다. 여기에 도의 지원금 2만 원을 포함한 총적립액은 약 1302만 원이 된다. 이를 60세부터 5년간 분할 수령하면 매월 약 21만7000원 수준의 연금을 받을 수 있다. 정부가 가정형편이 어려운 청소년 부모에게 매달 자녀 양육비를 지원하는 것과 별개로 경남 시군 중 처음으로 모든 청소년 부모에게 양육비를 추가로 주는 것이다.



쪽방주민 ‘동행목욕탕’사랑방·한파대피소 역할 톡톡

2025년 2월 오세훈 시장이 종로 동행목욕탕을 찾아 이용자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서울시 제공. 넓고 쾌적한 환경에서 시간제한 없이 목욕을 하며 휴식도 할 수 있어 지상낙원 같아요. 사장님과 이웃들과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 외로움도 달래고 위로도 받습니다.” (서울역 쪽방주민) “코로나 이후 목욕문화가 바뀌면서 장사가 많이 힘들었는데 동행목욕탕 사업으로 운영에 큰 힘이 됐습니다. 동행목욕탕은 2023년 3월 서울시가 한미약품㈜의 후원을 받아 시작한 약자동행 대표사업이다. 초기 4곳에서 시작해 현재는 8곳으로 늘었다. 3년간 사업을 지속한 결과 동행목욕탕 이용률(이용권 배부수/이용자 수)은 2023년 59.5%에서 2025년 69.4%로 지속적인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2023년 겨울 처음 시행된 밤 추위 대피소에 동행목욕탕 4곳이 참여해 60일간 2490명이 이용했다.



‘투르 드 경남 2026’ 국비 확보…6월 경남 5개 시군서 개최

투르 드 경남은 2019년 ‘투르 드 코리아’ 이후 지난해 6년 만에 열린 국제 도로 사이클 대회다. 해외 20여 팀을 포함해 총 25개 팀이 참가해 아름다운 남해안을 배경으로 레이스를 펼친다.



충북 반나절 생활권 현실화 눈앞

지난해 11월 18일에는 2, 3공구인 충북 음성 소이~충주 대소원 구간이 개통했다. 총공사비 1조305억 원이 투입된 이 도로는 국토교통부 대전지방국토관리청이 시행했다.충청내륙고속화도로는 2004년 제3차 충북도 종합계획에 반영되며 기본 구상이 마련됐다. 이후 제4차 국토종합계획 수정 계획 반영 건의, 교통체계 연구 용역 등을 거쳐 2011년 기본설계 용역에 착수하면서 사업이 본격화했다. 2016년 8월 제4차 국도·국지도 건설 5개년 계획에 고시된 뒤 2017년 5월 공사를 시작했다.



충북 중부권 주민들 3월부터 서울대병원 의료진 혜택

4일 충북 음성군에 따르면 국립소방병원은 현판식에 이어 29일부터 5개 외래진료 과목(내과·외과·소아청소년과·산부인과·재활의학과)을 중심으로 시범 운영을 시작했다. 다음 달까지는 진료체계 점검을 위해 소방·경찰 공무원과 직계가족을 대상으로 사전 예약제로 운영한다. 이후 3월부터 충북혁신도시 일반 주민도 진료받을 수 있다.지난해 12월 18일 충북도로부터 의료기관 개설 허가를 받은 이 병원은 서울대병원이 위탁 운영한다. 현재 마취통증의학과와 진단검사의학과, 영상의학과 등 8개 과목에 9명의 전문의를 확보한 상태다.



보령시, 원도심 활성화

우선 2019년부터 총 441억 원을 투입해 진행하는 ‘원도심 복합업무타운 건립공사’가 곧 마무리된다. 노후화된 종합사회복지관을 철거하고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의 현대적 복지시설이 건립될 예정이다. 이러한 사업들은 인구 감소 추세를 반전시키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시는 전망한다.



미농식품, 소외된 아동 위한 떡국 밀키트 1600인분 나눔

이번에 기탁된 떡국 밀키트는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제품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만들어진 제품으로 지역 내 소외된 아동들에게 따뜻한 공동체 나눔을 실천하고자 마련됐다. 장효상·장효은 대표는 "새해를 맞아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영양 가득한 매생이 떡국을 준비했다"며 "정성을 담아 만든 음식이 아이들에게 작은 기쁨과 응원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기부 소감을 전했다.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이수태·부산사랑의열매)는 지난 2일 부산 강서구에 있는 미농식품(주)이 소외된 아동들을 위한 떡국 밀키트 1600인분을 기탁했다고 4일 밝혔다.



"올해 꼭 읽어보세요"...전남도립도서관, '2026 올해의 책' 4권 선정

세 명의 청소년이 고향을 떠나 스스로 삶의 길을 찾아가는 여정을 담은 성장소설이다.어린이 분야는 김성운 작가의 '행운이 구르는 속도'가 선정됐다. 휠체어를 타는 주인공이 친구와 이웃을 만나며 자신을 이해하고 받아들이는 과정을 그린 동화다.전남도립도서관은 선정 도서를 중심으로 오는 3월부터 시·군 도서관과 동네 책방을 순회하며 '작가와의 만남' 등 독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스태프 12명에 성폭행당한 단역배우 자매 사망.."진상 밝혀달라" 청원 3만명 육박

이어 "단역 배우였던 피해자 A씨는 2004년 당시 보조 출연자 반장 12명에게 40여 차례의 성폭행 및 성추행을 당하고도 제대로 된 수사를 받지 못하고, 공권력의 부존재로 제대로 된 수사를 받지 못했다"며 “피해자가 강제 고소 취하를 할 수밖에 없었던 배경에 대해서도 자세한 진상 규명이 필요하다. 청원인은 "판사님도 공권력의 참담한 실패라고 판결문의 부언에 적시했다"며 "피해자가 강제 고소취하를 할 수 밖에 없었던 배경에 대해서도 자세한 진상 규명이 필요하다. 청원인은 "단역 배우 자매 자살 사건 중 일어난 공권력에 의해 고소 취하가 된 경위, 피해자가 가해자로 뒤바뀐 경위, 자살에 대한 배경을 밝혀주길 바란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겨울 먹거리 만들자…‘제베리아’ 충북 제천, 모산동 비행장에 눈썰매장 조성

충북 제천시가 모산동 제천비행장에 눈썰매장을 조성하고 다음달 8일까지 운영한다. 사진은 눈썰매장 홍보 포스터. 제천시 제공. 제천시는 시민 문화·여가 증진과 겨울철 즐길거리 확충을 위해 모산동 제천비행장에 눈썰매장을 조성하고 운영을 시작했다고 4일 밝혔다. 시는 2억8000만 원의 사업비를 들여 제천비행장에 어린이용과 성인용 슬로프 2곳을 조성했다. 지난 3일 썰매장 운영을 시작한 시는 오는 9일까지 무료로 시범운영한다. 이후 다음달 8일까지 정식운영에 나선다.



충주서 불법 새총 만든 미등록 외국인 3명 체포

충주경찰서는 불법으로 새총을 만든 외국인 3명을 총포화약법 위반 혐의로 긴급 체포했다고 4일 밝혔다.



경북 의성군 단독주택서 화재…2명 심정지·1명 화상

4일 오전 8시 59분께 경북 의성군 안평면 1층짜리 단독주택에서 불이 났다.



춘천 후평동 다세대주택서 불…주민 1명 병원 이송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후배들 앞에서 부하 야단쳤다 징계받은 공무원…법원 “취소해야”

부하직원을 공개된 장소에서 질책했다는 이유로 징계를 내린 것은 위법하다는 법원 판단이 나왔다. 서울행정법원 행정13부(재판장 진현섭)는 공무원 A씨가 법무부를 상대로 낸 견책 처분 취소 소송을 원고 승소로 판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에 법무부는 A씨가 다른 사람들이 보는 앞에서 B씨를 큰 소리로 질책하는 등 비인격적으로 대우해 국가공무원법상 품위유지의무를 위반했다며 2024년 6월 견책 처분을 했다. 법원은 A씨의 손을 들어줬다.



'폭우로 침하한 유등교 통제' 대전 경찰관, 대한민국 공무원상

대전경찰청은 교통과 소속 정진문 경감이 '제11회 대한민국 공무원상'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



서울 관악구 공원서 흉기 휘둘러 2명 다치게 한 10대 구속

서울 관악경찰서는 살인미수 혐의를 받는 A 군(17)을 구속했다고 4일 밝혔다. 피해자들은 머리, 손목 등을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생명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경북 의성서 주택화재…60대 엄마·30대 딸 사망

4일 오전 8시 59분쯤 경북 의성군 안평면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소방 당국이 진화하고 있다. . 이 불로 주택 2동이 전소되고, 80대 남성 1명이 머리에 화상을 입고 자력 탈출, 60대와 30대 여성 2명은 숨진 채 발견됐다.



[단독]추락한 채 5시간 방치… ‘CCTV 설치기사 사망 사건’ 안전관리자 검찰 송치

지난해 4월 기계식 주차장에서 폐쇄회로(CC)TV 설치 작업을 하던 노동자가 사망한 사건을 수사해 온 경찰이 안전관리자를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넘겼다. 최씨는 지난해 4월19일 서울 관악구 신림역 인근 기계식 주차장에서 CCTV를 설치하던 허정씨(사망 당시 58세)가 추락해 숨질 당시 안전관리 업무를 하지 않은 혐의를 받는다. 당시 허씨가 작업 중인 것을 몰랐던 주민이 차량을 호출했고, 허씨가 딛고 있던 발판이 갑자기 올라갔다. 허씨의 사연은 지난해 5월 경향신문 보도를 통해 알려졌다. 일요일마다 갖는 외식 자리였다.



경찰 쿠팡TF, ‘산재 은폐 의혹’ 고발 자료 임의제출 받아 분석 중

쿠팡 관련 의혹을 전방위적으로 수사하는 경찰이 ‘산재 은폐’ 의혹 관련 내부 고발 자료를 확보해 분석하고 있다. 4일 경향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TF 내 ‘산재 은폐 의혹’ 사건을 담당하는 서울경찰청 형사기동대는 최근 쿠팡 전 고위직 A씨 측과 협의해 자료를 임의제출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사건의 공소 시효가 남았는지부터 따지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지난 2일 86명 규모의 TF를 꾸려 쿠팡 관련 의혹 전반을 수사하고 있다.



한강의 시작 태백 ‘검룡소’, 강원도 1월 지질·생태명소 선정

현재 태백산국립공원과 강원고생대 국가지질공원의 핵심 명소로 관리되고 있다.검룡소는 탐방로가 안정적으로 정비돼 있어 겨울철에도 안전하게 자연 경관을 감상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가습기 대신 젖은 빨래?…폐에 ‘곰팡이 균’ 키운다 [알쓸톡]

실내 빨래 건조는 습도를 높여 곰팡이 번식을 유발하고 호흡기에 중증 감염을 일으킬 수 있다. 건강을 위해 창가 환기와 제습기 사용을 병행하고, 의류 간격을 넓게 유지해 공기 순환을 원활하게 관리해야 한다.



직장갑질119 "회사 작을수록 만족도 낮고 노동법 안 지켜져"

직장인 1천명 설문…"영세 사업장도 근로기준법 적용" 촉구 회사가 작을수록 직원 만족도가 낮고 노동법이 지켜지지 않는다는 시민단체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 이 응답은 사업체 규모가 작을수록 높았으며 '민간 5인 미만'은 67.1%에 달했다. 사업체 규모가 작을수록 근로계약서 작성, 임금 명세서 교부, 4대 보험 가입 등 근로기준법상 의무도 지켜지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직장이 노동법을 잘 지킨다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5인 미만 민간 사업장 노동자 40.2%가 '그렇지 않다'고 답했다.



65세 이상 고령인구 비중 21% 넘겼다…초고령사회 본격화

또 전체 주민등록 세대의 42%를 차지하는 1인 세대 가운데 70대 이상이 가장 큰 비중을 기록해 고령층의 1인 가구화가 뚜렷해졌다. 전체 주민등록 인구 5천111만7천378명 가운데 고령 인구 비중은 21.21%다. 한국은 2024년 65세 이상 인구 비중이 20%를 넘어서며 초고령사회에 진입했다. 유엔(UN)은 65세 이상 인구 비율이 전체 인구의 7% 이상이면 고령화사회, 14% 이상이면 고령사회, 20% 이상이면 초고령사회로 분류하고 있다. 이 가운데 서울과 제주는 고령 인구 비중이 작년 처음으로 20%를 넘어섰다. 전체 시·군·구 중 65세 이상 인구 비중이 20%를 넘는 곳은 170곳으로 집계됐다. 울산 울주군과 부산 기장군, 경남 창원시 등 19곳은 작년 처음으로 20%를 넘어섰다. 이 가운데 1인 세대는 1천27만2천573세대로 전년 대비 1.48% 증가, 전체 세대의 42.27%를 차지하며 가장 큰 비중을 기록했다. 연령대별 1인 세대를 보면 70대 이상이 221만8천764명으로 전체 1인 세대의 21.60%를 차지해 가장 많았다.



출생등록 2년 연속↑…수도-비수도권 인구격차 100만명 넘어서

2025.12.26 대한민국 출생(등록)자 수가 두 해 연속 증가세를 기록했다. 반면 주민등록인구는 사망(말소)자수가 출생자수보다 많아 6년 연속 줄었다. 출생자수가 2024년 9년 만에 반등한 뒤로 2년 연속 늘어난 것이다. 2025년 12월 31일 기준 주민등록인구는 5천111만7천378명이었다. 2024년보다 9만9천843명(0.19%) 줄어 2020년 인구가 처음으로 감소한 이후 6년 연속 감소세를 보였다. 남자 인구는 7년 연속, 여자 인구는 5년 연속 줄었다. 남자 인구(2천543만6천665명)와 여자 인구(2천568만713명) 간 격차는 2015년 여자가 남자를 추월한 이래 최대치인 24만4천48명으로 벌어졌다. 전체 주민등록 인구 중 50대 이하는 남자가 많았고, 60대 이상에서는 여자가 많았다. 65세 이상 인구는 2024년 처음으로 1천만명을 넘어선 뒤로 증가세가 지속해 2025년 1천84만822명을 나타냈다. 2024년보다는 58만4천40명(5.69%)이 늘어 전체 주민등록 인구 중 21.21%를 차지했다. 세대원 수별로 보면 1인 세대가 1천27만2천573세대로 전체 세대수 중 42.27%를 차지했다. 20∼60대는 남자 1인 세대가, 20대 미만 및 70대 이상은 여자 1인 세대가 많았다. 수도권과 비수도권 인구 격차는 더 벌어지며 처음으로 100만명을 넘어섰다.



행안부 "작년 여름 집중호우 피해 공공시설 2천359건 복구"

정부는 피해시설의 신속한 복구를 위해 모두 1조1천500억원 규모의 복구비 가운데 3천557억원을 조기 배정했다. 또 피해지역을 대상으로 행정절차 간소화 교육을 실시하고, 재해복구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독려하는 등 복구 과정 전반에 대한 관리를 강화해 왔다. 지방정부도 재해복구 태스크포스(TF)팀을 구성·운영하고, 지방비를 추가로 확보해 재해복구사업 설계와 공사를 긴급 발주했다. 행안부는 재해복구 기간 단축을 위해 제도 개선도 추진하고 있다.



건설근로자·사업주 민원 통합시스템 '건설e음' 오픈

기존 서비스에 더해 챗봇, 보이는 자동응답시스템 등 신기술을 도입했다.



고령군 대가야 유적, 역사 문화권 사업 선정…133억원 투입

경북도는 국가유산청이 주관하는 '광역 단위 역사 문화권 정비사업' 공모에 고령군이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새해 첫날 관악구 어린이공원서 흉기 휘두른 10대 구속

서울 관악구의 한 어린이공원 인근에서 흉기를 휘둘러 2명을 다치게 한 10대 남성이 경찰에 구속됐다. A군은 지난 1일 오후 2시 30분쯤 관악구의 '무궁화 어린이공원' 입구에서 79세 여성과 18세 남성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를 받는다. 4일 서울 관악경찰서는 전날(3일) 살인미수 혐의로 A군을 구속했다고 밝혔다.



금천구, 횡단보도·정류장에 ‘온기충전소’ 19곳 운영[서울25]

서울 금천구는 추운 겨울 한파로부터 주민들을 보호하기 위해 유동·대기 인구가 많은 횡단보도 교차로와 버스정류장 19곳에 한파 저감시설인 ‘온기충전소’를 설치했다고 4일 밝혔다. 온기충전소는 버스 탑승이나 신호 대기 중 잠시 추위를 피할 수 있도록 설치한 시설이다. 특히 올해는 버스정류장 인근이 아닌 시흥사거리 횡단보도 교차로에 단독형 온기충전소 1곳을 시범 설치했다.



멈춰선 강원특별법 3차 개정안…미래산업 도약 위해 국회 심의 시급

강원자치도가 ‘미래산업 글로벌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핵심 열쇠인 강원특별법 3차 개정안이 1년 넘게 국회 문턱을 넘지 못한 채 표류하고 있어 조속한 심의가 절실하다.4일 강원자치도에 따르면 강원특별법 3차 개정안은 지난 2024년 9월 여야 의원 105명이 공동 발의하며 힘을 실었으나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상정 이후 제대로 된 심사조차 이뤄지지 않으면서 지역 내에서는 ‘골든타임’을 놓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이번 3차 개정안은 규제 혁파에 주력했던 지난 개정과 달리 실질적인 산업 육성과 기업 투자 유치를 위한 ‘성장 엔진’ 확보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총 40개 특례 중 절반에 가까운 19개가 전략산업 육성에 집중돼 있다.



춘천시, 2026년 농업인수당 접수…가구당 연 70만 원 지급

농지 경작면적이 1000㎡ 이상이어야 하며 경영주 또는 경영주 외 농업인 중 가구당 1명만 신청할 수 있다.지급액은 가구별 연 70만원이다.



대구시, 시민의 삶 담은 '사진으로 보는 대구 80년' 발간

사진들은 지역 언론사와 박물관, 학교, 대구 기반 산업체, 예술단체, 사진작가 등 다양한 소장처의 협력을 통해 수집됐다.



당진 합덕재래시장 입구서 70대女 차량에 쾅…끝내 사망

B씨는 숨졌다.



“직장생활 만족 못 해” 10명 중 3명…5인 미만 사업장서 두드러져

이 가운데 5인 미만 사업장 종사자의 불만족 비율은 43.9%로, 전체 평균보다 10%포인트 이상 높았다.고용 안정성에서도 뚜렷한 격차가 확인됐다. 전체 응답자의 52.5%는 현재 직장의 고용이 불안정하다고 답했다. ‘직장에서 노동법을 준수하지 않는다’고 답한 비율은 30.6%였으나, 5인 미만 사업장은 40.2%로 크게 높았다. 구체적으로 근로계약서와 임금명세서 교부 여부에서도 격차가 확인됐다.



네번째 도전 ‘광주전남 행정통합’ 이번엔 성사될까

강 시장과 김 지사는 이날 광주 북구 국립5·18민주묘지에서 공동선언문을 발표하고 6월 지방선거에서 통합 지자체장을 선출한 뒤 7월 초 통합 지방정부를 출범시키겠다고 밝혔다. 두 단체장은 통합 추진을 위한 구체적인 일정도 제시했다. 이달 5일 각각 통합 추진단을 출범하고 시도가 함께하는 협의체를 구성한다. 지방자치법에 따르면 지방자치단체를 통합할 때 주민투표를 실시하거나 지방의회의 의견을 청취해 결정한다. 지방의회가 통합에 찬성하면 주민투표를 생략할 수도 있다. 광주시·전남도 행정통합 시도는 이번이 4번째다. 1995년 당시 전남지사가 시도통합을 추진했으나 광주시의 반대로 무산됐다. 2001년엔 전남도청 이전 문제로 행정통합 이슈가 제기됐으나 흐지부지됐다. 2020년 광주시가 행정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광주·전남 통합준비단을 출범, 같은 해 11월 이용섭 당시 시장과 김영록 지사가 ‘광주·전남 행정통합논의 합의문’에 서명했다. ‘부정’과 ‘매우 부정’은 10%대와 한 자릿수에 그쳤다.이런 기대에도 불구하고 광주시와 전남도가 목표로 내건 ‘7월 통합’이 현실화할지는 미지수다. 청사 두 곳을 그대로 유지하면 문제 될 게 없지만 통합청사를 만들 경우 지역이나 단체장 이기주의가 발동할 수 있다. 지역 정치권의 이해관계도 행정통합을 계기로 재편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충남도, 재생에너지 설치 시범사업 본격 추진

도는 그동안 사업의 안정성과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설치 후보지에 대한 구조적·환경적 여건에 대한 종합검토 과정을 거쳐 설치 면적을 정했다.



거제시, 새해에도 ‘무료 노무상담실’ 운영…노동자 권익 보호

경남 거제시는 새해에도 무료 노무상담실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시는 2017년 노동자 권익 보호와 권리 증진을 위해 시비를 들여 무료 노무상담실 운영을 시작했다.



쪽방주민 안식처 '동행목욕탕' 3년간 9만명 이용...97% 이상 '만족'

쪽방 주민들이 편안하게 씻고, 여름과 겨울에는 더위와 추위도 피할 수 있는 동행목욕탕이 운영 시작 3년여 만에 9만명이 넘는 주민들에게 휴식을 제공했다. 2023년에 조사에 참여한 1322명의 결과와 비교한 결과 만족도가 '보통 이상'이라고 답한 비율은 2023년 96.1%에서 2025년 97.3%로 나타났다.



러닝 후 샤워 걱정 'No'...서울시, 여의도한강공원 '샤워장' 운영

여의도한강공원에 운동 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사워장이 생겼다. 영등포경찰서와 업무 협약을 맺고 월 1회 여의도한강공원 내 샤워장, 공중화장실을 대상으로 불법 촬영 등 범죄 예방을 위한 정기 점검을 실시한다.



새벽배송 중 숨진 제주 쿠팡 택배기사, 산업재해 인정

택배노조 제주지부는 “쿠팡은 오승룡씨의 죽음에 공식 사과하고, 유가족에게 합당한 책임을 져야 한다”고 요구했다. 또 정부와 국회를 향해서 “쿠팡을 비롯한 플랫폼·특수고용 배송노동 전반에 대한 강력한 감독과 제도 개선에 나서라”라고 촉구했다. 전국택배노동조합 제주지부는 4일 성명을 내 오승룡씨의 산재 승인을 알리며 “고인의 죽음이 개인의 과실이 아니라, 살인적인 노동환경이 빚어낸 업무상 재해임을 국가가 뒤늦게나마 인정한 것”이라고 밝혔다.



아이 울음 2년째 늘었지만 인구는 줄었다…출생 반등의 착시

출생아 수가 2년 연속 증가했지만 인구 감소 흐름은 멈추지 않았다. 출생 반등에도 사망자 수가 이를 웃돌면서 자연 감소가 이어지고 있고, 고령화와 수도권 쏠림 현상도 더 뚜렷해졌다는 분석이다. 출생아 수는 2024년 9년 만에 반등한 데 이어 2년 연속 증가세를 보였다. 전년보다 감소 폭은 줄었지만 인구 자연 감소 자체는 여전히 지속되고 있다. 반면 주민등록 인구는 6년 연속 감소했다. 지난해 말 기준 주민등록 인구는 5111만7378명으로 1년 전보다 9만9843명 줄었다. 남자 인구는 7년 연속, 여자 인구는 5년 연속 감소했다. 고령 인구 비중은 지난해 처음 1000만명을 넘어선 뒤 증가세가 이어지고 있다. 아동과 청년층 인구는 감소했다. 특히 아동 인구는 1년 새 23만명 넘게 감소했다. 수도권과 비수도권 간 인구 격차는 더 벌어졌다. 수도권 인구는 1년 새 3만4000명 이상 늘어난 반면 비수도권 인구는 13만명 넘게 줄었다.



"택시 타라고 법카 줬더니 마트서 장 봤다"..막내사원, 지적하자 "어차피 내 몫" [어떻게 생각하세요]

택시비 결제 시 쓰라고 준 법인카드를 사적인 용도로 사용한 막내 직원이 오히려 당당한 태도를 보였다는 사연이 전해졌다.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막내 직원의 법인카드 사용’이라는 제목의 글이 게시됐다.글을 쓴 A씨는 "얼마전 회식이 늦게 끝난 날, 막내 직원에게 택시를 타고 가라며 법인카드를 건네고 다음 날 돌려달라고 당부했다"고 전했다.그러나 결제 내역에는 택시 요금이 아닌 대형마트 사용 기록이 남아 있었다.



공개된 장소서 부하 직원 질책했다며 징계…법원 "위법"

재판부는 문답 내용을 녹음한 파일과 관련 증거를 종합한 결과, A씨가 인격을 침해하는 발언을 했다고 보기 어렵다고 판단했다.



대법 "공인중개사, 다세대주택 중개할 때 공동근저당 설명해야"

공인중개사가 다세대주택 매물 거래를 중개할 때 다른 세대와 공동근저당이 설정돼있다면 이를 설명할 의무가 있다는 대법원 판단이 나왔다. 공동근저당이 설정된 다른 세대 임차인들이 선순위 배당됐기 때문이다.이후 A씨와 B사는 해당 계약을 중개한 공인중개사 C씨가 중개대상물의 확인과 설명 의무를 게을리했다며 한국공인중개사협회에 소를 제기했다. 이들은 공제계약에 따라 손해액의 80%를 물어내라고 주장했다.1심은 A씨와 B사의 손을 들어줬다.



[속보] '1명 사망' 종각역 택시기사 구속영장 신청…약물운전 등 혐의

안보실은 "북한이 오늘 평양 인근에서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 수 발을 발사했다"고 밝혔다. . .



[포토] 서울 찾아온 미세먼지

오늘 백가사전에서는 지난 2월부터 선보인 당장!



근로복지공단, 제주 30대 쿠팡 택배노동자 산재 인정

근로복지공단이 지난해 제주에서 쿠팡 새벽배송을 하다 사고로 숨진 택배노동자 고 오승용 씨에 대해 산업 재해를 인정했다.



'1명 사망' 종각역 택시기사 구속영장 신청…약물운전 등 혐의

지난 2일 퇴근 시간대 서울 도심에서 추돌사고를 일으켜 1명을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 택시기사에 대해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원조 스턴트맨' 김영인 별세…향년 82세

60여 년간 액션 영화와 드라마에서 조연과 단역으로 활약해 온 원로 배우 김영인(金營仁)씨가 4일 오전 6시55분께 별세했다. 향년 만 82세.1943년 경기도 양평에서 태어난 고인은 경기상고와 한양대 사학과를 졸업했다. 그리고 이들은 정말 끝까지 싸운다"고 회고했다.김영인은 2006년 제43회 대종상영화제에서 특별연기상을 수상했다. 1980년대 이후에는 TV 드라마로 활동 영역을 넓혀 1989년 KBS 드라마 '무풍지대'에서 김두한 역을 맡기도 했다. 한국영화배우협회 상임이사도 지냈다.고인은 한국영상자료원 구술 인터뷰에서 한국 액션 영화 특유의 장면 연출에 대해 "'으아아악!' 빈소는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7호실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6일 오전 7시40분이다.신현보



춘천 후평동 다세대주택서 불…2명 사상(종합)

소방 당국은 장비 13대와 인력 25명을 투입해 1시간여 만에 불을 껐다.



경찰, 종각역 ‘급가속’ 70대 택시기사에 구속영장 신청

이 과정에서 보행 신호를 기다리던 행인들이 택시에 치였고 이 중 40대 여성이 숨졌다. 이번 사고로 인한 사상자만 14명에 이른다.



'종각역 추돌사고' 택시기사 구속영장 신청…약물운전 등 혐의

4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종로경찰서는 이날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치사상과 도로교통법상 약물운전, 특정범죄 가중처벌법상 위험운전 등 치사상 등 혐의로 70대 후반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A씨는 사고 후 실시한 간이 시약 검사에서 모르핀 성분이 검출된 것으로 확인됐다. A씨는 지난 2일 오후 6시 5분께 전기 택시를 몰다가 급가속해 횡단보도 신호를 기다리던 보행자와 전신주를 들이받은 뒤 신호대기 중인 승용차 2대를 추돌했다.



경찰, '1명 사망' 종각역 사고 70대 택시기사 구속영장 신청

경찰은 A씨가 감기약 등을 먹었을 가능성도 있다고 보고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정밀 검사를 외뢰한 상태다.



졸음운전 차량에…교통사고 수습하던 29년 베테랑 경찰관 사망

때마침 도착한 견인 차량과 119구급대원도 사고 수습과 부상자 후송을 도왔다.사고 수습과 부상자 후송을 준비하던 1시 23분경 뒤쪽에서 달려온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이 1차 사고 현장을 덮쳤다. 당시 현장에는 사고를 알리는 불꽃 신호기와 경광등이 켜져 있었다.이 사고로 이 경감과 30대 견인차 기사가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다. 이 구급대원은 환자의 짐을 챙기기 위해 차량에 접근했다가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 당시 폐쇄회로(CC)TV 영상을 보면 1차로에서 사고 수습이 진행되고 있고, 1차로와 갓길에는 경광등 등이 켜져 있지만 SUV 승용차는 멈추지 않았다.



올해 의대 정시 지원자 32% 급감…“N수생 급감 영향”

4일 종로학원에 따르면 의대 2026학년도 정시 지원자는 7125명이다. 경기·인천 4개 대학은 지난해 4.65 대 1에서 올해 7.04 대 1, 지방 27개 대학은 7.77 대 1에서 올해 8.17 대 1로 올랐다. 서울 8개 대학은 평균 3.80 대 1로 지난해(4.19 대 1)보다 줄었다.



"털끝도 안 건드렸는데 찔렸다" 옥중 편지 공개되자…나나 반응

가수 겸 배우 나나의 자택에 침입해 강도 행각을 벌인 남성이 구치소에서 옥중 편지를 보낸 사실이 알려진 가운데 나나가 의미심장한 글을 게재했다.나나는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경상매일신문의 기사를 캡처해 게시했다. 나나는 별도의 설명 없이 해당 문구를 공유하며 자신의 입장을 간접적으로 드러냈다.이번 게시물은 구속 수감 중인 침입자 A씨가 옥중에서 지인을 통해 여러 통의 편지를 보냈다는 사실이 알려진 직후 공개됐다. 그러면서 "나나 측에서 흉기를 들고 침입했다고 진술하면 4000만원을 주겠다고 제안했다"고 주장하며, 이 제안을 믿고 경찰 조사에서 합의된 진술을 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조사 결과 A씨가 침입 당시 칼집에 든 흉기를 소지하고 있었으며, 주거 침입 직후 나나의 어머니를 밀어 실신에 이르게 했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병원비 지원이나 금전 제안, 흉기 관련 진술 합의는 전혀 사실이 아니다"며 "오히려 가해자가 경찰에 신고하지 말아 달라고 요구했다"고 밝혔다. 쉽게 무너지지 않을 것이고, 스스로를 잘 다스리며 버텨가겠다"며 "의도치 않게 이런 상황이 벌어져 불필요한 불안감을 드린 것 같아 미안하다"고 했다.



금천구, 교차로·버스정류장에 한파 대비 '온기충전소' 설치

서울 금천구는 유동·대기 인구가 많은 횡단보도 교차로와 버스정류장 19곳에 한파 저감 시설인 '온기충전소'를 설치했다고 4일 밝혔다.



서강석 송파구청장, 청사관리 근무자들과 새해 첫 점심식사

서울 송파구는 서강석 구청장이 지난 2일 새해 첫 일정으로 청사관리 근무자들과 점심 식사를 함께했다고 4일 밝혔다.



활동 중단 박나래, “나래 팀장” 언급한 김숙 SNS에 ‘좋아요’

김숙은 지난달 30일 SNS에 ‘2025 MBC 연예대상’ 참석 당시 사진을 올렸다. 김숙은 이번 시상식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제작진, 출연진을 호명했고 마지막에 ‘나래 팀장’을 언급했다.



대구시, 5일부터 공항·취수원 이전 등 새해 업무계획 보고

대구시는 동인·산격청사에서 실·국·원·본부 및 산하기관을 대상으로 '2026년도 주요 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직한다"길래 후임까지 뽑았더니..."안 나갈래" 황당 직원

"이직이 확정됐다"는 사실을 상사에게 밝힌 것은 사직에 해당하며, 이후 회사가 업무 인수인계까지 진행했다면 근로관계가 종료된다는 법원 판결이 나왔다. 문제는 2023년 2월 A씨가 그룹 내 통합인사관리시스템을 통해 그룹의 다른 계열사인 C사의 재무 전무직에 지원하면서 시작됐다. 치열한 과정을 거쳐 2023년 11월 A씨는 합격 통지와 함께 오퍼 레터를 받았다. A씨는 아태지역 CFO에게 "새로운 도전을 할 기회에 흥분된다"는 이메일을 보냈고, 아들의 겨울방학 일정을 고려해 입사일을 일주일 연기해달라는 세심한 조율까지 마쳤다. A씨가 "개인 건강과 가족 문제로 깊은 고민 끝에 이직을 재고하기로 했다"며 현 직장인 B사에 잔류하겠다는 이메일을 보낸 것이다. 하지만 B사의 반응은 싸늘했다.회사는 퇴직위로금 명목으로 4개월분 임금 지급을 조건으로 권고사직을 제안했지만 A씨가 거절하자 결국 "이미 사직이 수리됐으므로 근로관계는 종료되었다"며 퇴사를 통보했다.



저출산 여전한데 ‘계획’이 사라졌다[이미지의 포에버 육아]

단순히 정보를 담는 것을 넘어 저출산 시대에 다자녀를 기르는 맞벌이 엄마로서 느끼는 생각도 공유하고자 합니다. 출생아 수가 연일 전년 또는 전월 대비 늘었다는 반가운 소식이 이어지고 있다. 그러나 국가의 저출산·고령화 대응을 중장기적으로 이끌어야 할 정책 컨트롤타워인 저출산고령사회 기본계획은 해를 넘기고도 발표되지 못했다. 계획 수립이 지연되면 범부처 정책의 추진 동력이 약화되는 것은 불가피하다. 출생아 수와 출산율이 반등 조짐을 보이자 저출산 대응이 정책 우선순위에서 밀려난 것 아니냐는 해석도 나온다. 2차·3차 계획을 거치며 무상 보육, 아동수당, 맞벌이 지원, 여성 고용 유지 정책 등이 우리가 현재 아는 많은 저출산 대응 정책들이 확립됐다. 기본계획이 없었다면 이처럼 일사불란하게 출산·육아 정책이 자리 잡지 못했을 것이다. 큰 틀의 목표와 우선순위가 정해져야 각 부처가 역할을 나누고, 그에 맞춰 예산과 인력을 배분할 수 있기 때문이다. 최근 출생아 수와 출산율이 반등세를 보이면서 저출산 문제가 정책 우선순위에서 한 발 물러난 분위기다. 합계출산율은 한 여성이 가임기간 동안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 평균 출생아 수를 뜻한다.그러나 출산율 반등을 이유로 안도하기에는 상황이 결코 가볍지 않다. 0.72명이 0.78명이나 0.8명으로 올라간다 해도 ‘초저출산 국가’라는 현실은 변하지 않는다.더 큰 문제는 출생아 수 자체가 이미 크게 줄어 합계출산율이 반등하더라도 인구 감소를 피하기 어렵다는 점이다. 부모 세대 자체가 급격히 줄어든 상황에서 출산율이 소폭 반등해도 출생아 수는 구조적으로 늘기 어렵다.



춘천 다세대주택서 불···2명 사상

4일 오전 9시 54분쯤 강원 춘천시 후평동의 다세대주택에서 불이 나 소방대원들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4일 오전 강원 춘천의 다세대주택에서 불이 나 1명이 숨졌다.



국내 인구 ‘수도권 집중·고령화’ 심화···신생아 수는 2년 연속 증가

수도권과 비수도권 인구 격차가 100만명을 넘어섰다. 65세 이상 인구 비중이 늘며 고령화 속도도 가팔라지고 있다. 출생(등록)자 수는 2년 연속 증가했지만, 사망자가 더 많아 전체 인구는 줄었다. 전체 주민등록 인구에서 수도권과 비수도권 인구 격차가 더 벌어졌다.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 인구(2608만1644명)는 2024년보다 3만4121명(0.13%) 증가했지만, 비수도권 인구(2503만5734명)는 13만3964명(0.53%) 감소했다. 수도권과 비수도권의 인구 격차는 2019년 수도권 인구가 비수도권 인구를 넘어선 후 최대인 104만5910명으로 확대됐다. 고령화 추세도 뚜렷했다. 수도권 고령 인구는 490만9308명, 비수도권 인구는 593만1514명으로 비수도권이 수도권보다 102만2206명 더 많았다.



이혜훈 '보좌진 상호감시·삭발 강요 의혹'도 경찰 고발돼

이재명 정부 초대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이혜훈 전 의원이 과거 국회의원 시절 보좌진들에게 상호 감시를 하게 했다는 의혹 등으로 추가 고발됐다.



서울 중구 대규모 집회 현장서 80대 남성 숨져

4일 오전 11시 10분께 서울 중구 일대의 한 대규모 집회 현장에서 80대 남성이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다. 경찰 등에 따르면 이 남성은 의자에 앉은 채로 쓰러졌으며, 심폐소생술(CPR)을 받으며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다. 4일 오전 11시 10분께 서울 중구 일대의 한 대규모 집회 현장에서 80대 남성이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다.



화염 뚫고 사선 넘은 ‘새해 투혼’… 소방관들, 아파트 화재서 60대 부부 극적 구조

4일 광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전 4시 2분경 광주 북구 운암동의 한 아파트 5층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대원들은 부인을 먼저 대피시킨 뒤 체격이 큰 이 씨를 틈새에서 끌어내 구조하는 데 성공했다. 이 모든 수색과 구조 과정은 불과 2, 3분 만에 이뤄졌다.이 씨 부부는 구조대원이 업고 나갈 때까지 연기를 마셔 콜록 콜록하면 기침을 하고 있었다. 이 씨 부부가 화염과 연기가 들어오지 않은 안방에서 잠을 자고 있다가 연기를 마셨던 것으로 추정된다. 잠을 자고 있다가 약간 의식이 혼미한 상태로 수평 상황을 유지하고 있어 피해가 최소화됐다는 분석도 나온다.



사고 수습하다가 졸음운전 차량에 치인 경찰관 빈소에 추모 행렬

4일 고인의 빈소가 마련된 전주시민장례문화원을 찾은 동료 경찰관들은 황망한 사고로 가장을 잃은 유가족을 위로하고 애도의 뜻을 전했다. 동료의 비극을 접한 경찰관들은 주말에도 빈소를 찾아 고인의 생전 모습을 떠올렸다. 유족이 볼까 봐 잠시 빈소를 나와 계단에서 새어 나오는 눈물을 훔치는 동료도 눈에 띄었다. 장례식장 로비에서 목놓아 외치는 "거길 왜 갔어", "이제 어떡해"라는 유족과 지인의 절규가 빈소 안까지 메아리쳤다. 유재성 경찰청장 직무대행과 김철문 전북경찰청장도 이날 오후 빈소를 찾아 고인의 넋을 기릴 예정이다.



이혜훈, 이번엔 '댓글작업' 지시 의혹…보좌진 삭발까지 강요

또 "지시 과정에서 강압적 언행이 있었다면 강요나 협박 혐의도 성립할 수 있다"고 했다.논란은 한 언론이 이 후보자가 국회의원으로 활동하던 당시 보좌진이 작성한 내부 보고서를 공개하면서 불거졌다. 당시 보좌진들은 이 후보자가 자신에게 불리한 댓글을 신고하거나 삭제하도록 하고, 직접 반박 댓글을 작성하게 했다고 주장하고 있다.이 후보자는 이미 과거 발언으로도 곤욕을 치르고 있다. 그는 당시에도 "이 후보자가 국회의원 재직 시절 인턴 직원을 포함한 보좌진에게 상습적으로 폭언과 인격 모독을 가했다"고 주장했다.김예랑



쪽방 주민 동행목욕탕, 3년 만에 이용객 9만 명 돌파

4일 서울시는 2023년 3월 시작한 동행목욕탕의 누적 이용객 수가 9만835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성동구 작년 일상정원 44곳 조성…올해 '골목정원 확산의 해'로

노약자와 어르신을 위한 '동행가든'을 10곳 총 8천30㎡ 규모로 조성했고, 주민과 더 가까운 '생활권 정원'은 24곳 총 4천470㎡ 조성해 자연을 일상적으로 체감할 수 있게 했다. 여가를 누리는 하천변 '물길 정원'은 10곳 총 1만6천779㎡ 규모로 조성했다.



유기동물 보호 넘어 문화로… 입양과 연대 키우는 ‘반려마루’

여주 반려마루는 경기도가 조성한 국내 최대 규모의 반려동물 복합문화공간이다. 약 16만4932㎡(약 5만 평) 부지에 문화공간과 힐링 공간으로 나뉘어 조성됐다. 실외에는 도그런과 반려견 스포츠 경기장, 산책로와 놀이터가 있고 실내에는 반려동물 보호시설과 교육시설 등이 마련됐다. 반려마루는 시·군 동물보호소에서 공고 기간이 끝나 안락사 위기에 놓인 동물을 선발해 보호한다. 지난해 반려마루는 유기·구조 동물 891마리를 보호했고, 그중 598마리가 새 가족을 찾았다.반려마루는 재난 상황에서 동물 보호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반려마루는 앞으로 교육과 여가 기능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서초구, 새해 'AI 비서' 도입…달라지는 정책 47건 발표

올해 달라지는 정책은 주민 생활 복지 지원 보육과 교육 환경 도시 인프라 5개 분야에서 신규사업 37건, 확대 시행 10건이다. 먼저 주민 생활 분야에서는 행동하는 인공지능(AI) 비서 '서초 AI전트'가 운영돼 주민이 필요한 정보를 신속히 찾고 예약까지 도와준다. 복지 지원 분야에서는 서초복지돌봄재단이 문을 열고, 65세 이상 노인과 65세 미만 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의료·요양 통합돌봄 사업을 시작한다.



서울시 ‘AI 행정’ 지침 “판단·책임은 인간에게”

서울시는 인공지능(AI) 기술 확산 속 시민이 신뢰할 수 있는 AI 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서울시 인공지능 활용 윤리 지침’을 제정했다고 4일 밝혔다. 서울시는 AI를 단순한 행정 효율화 수단이 아닌 시민 삶의 질을 높이는 공공 수단으로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쿠팡, 집단분쟁 보정절차 착수…신청자 2600여 명

4일 분조위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28일 기준 쿠팡 개인정보 유출 사안으로 접수된 분쟁조정 신청은 약 2600명에 달한다. 보정이 마무리되어 집단 분쟁조정 절차 개시가 공고되면, 법정 기한에 따라 두 달 이내에 결론을 내야 한다.



"차라리 돈 내고 타죠"... 지역 어르신 울리는 서울 지하철 '500원의 벽'

부산에 거주하는 김모씨(67)는 최근 자녀를 보러 상경했다가 지하철역에서 당황스러운 경험을 했다. 서울의 고령자들은 카드 태그 한 번으로 게이트를 통과하는 반면, 김씨는 승차 때마다 신분증을 꺼내 발매기에서 한참을 씨름한 뒤에야 '1회용 무임권'을 손에 쥘 수 있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타 지역 거주자들은 서울 지하철을 이용할 때 △신분증 인식 △보증금 500원 투입 △이용권 발권 △하차 후 카드 반납 및 보증금 환급 절차를 거쳐야 한다. 지하철 이용 횟수만큼 이 절차를 하루에도 수 차례 반복할 수밖에 없다. 이 과정에서 겪는 시간 지연과 이용객의 눈치를 봐야 하는 심리적 부담도 있다고 이용객들은 토로한다.이 같은 운영 방식은 같은 '무임' 제도를 도입한 타 광역도시와도 다르다. 부산 지하철의 경우 신분증 확인만으로 보증금 없이 지류(종이) 승차권을 발급한다. 다만 보증금 반환을 잊고 그냥 나가는 경우는 있을 수 있다고 했다.



국가철도공단 “AI·데이터 기반의 예방형 안전관리”

이를 통해 철도 중심의 도시 성장 전략 확산을 기대하고 있다.



"사회통념상 괜찮아"...공개적으로 부하 직원 질타한 공무원 징계, "위법"

이 과정에서 ‘소장실로 들어가 이야기하자’는 A씨의 요청에도 강씨는 여러 직원이 있는 사무실에서 15분간 A씨에게 큰소리로 질책했다.이에 법무부로부터 견책 처분을 받은 것이다. 강씨는 소청심사를 제기했지만 기각됐다.법원의 판단은 달랐다. 재판부는 문답 내용을 녹음한 파일과 관련 증거를 종합한 결과, 사회 통념상 상대방이 위축될 정도로 고성을 낸 것으로 보이지 않는다고 봤다.



이철우 "TK신공항, 대구·경북이 먼저 재정 투입해야"

이 도지사는 지난 3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우물쭈물하지 말고 우리 힘으로 먼저 시작해야 한다"며 "대구와 경북이 각각 1천400억원씩 부담해 착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2028년 착공까지 2조원이면 충분하다"며 "대구와 경북이 일단 시작해놓고 그다음 정부와 협의해 법을 고치고, 광주처럼 국비 지원을 함께 끌어오면 된다"고 말했다. 말이 아닌 행동으로 지금 당장 시작하자"고 강조했다.



경북도 "10년간 산업단지 646만평 지정 가능해져"

국토교통부가 고시한 5차 수급 계획에 따르면 도가 앞으로 10년간 지정할 수 있는 산업단지 총량은 2천131만㎡(646만평)다. 이에 따라 도는 당초 계획보다 매년 55만㎡ 규모의 산단 1개를 추가 지정할 수 있게 됐다.



인천공항 연결하는 제3연륙교 5일 개통

자전거도로와 보행로도 설치됐다. 해발 184.2m 높이의 주탑 전망대는 세계 최고 해상교량 전망대로 기네스북에 등재됐다. 4월 개장하는 전망대에는 관광객이 안전 장비를 착용하고 교량 밑이 훤히 보이는 외부 공간을 걷는 ‘엣지 워크’도 설치될 예정이다.



尹 '내란 우두머리' 재판 결심...최태원-노소영 파기환송심 시작[이주의 재판일정]

이번 주(5~9일) 법원에서는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 우두머리 혐의에 대한 검찰 구형이 나온다. 재판부는 지난 2일 준비기일에서 "9일에 변론을 종결하고 2월 중 선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혜훈, '갑질' 이어 '보좌진 감시·삭발 의혹'도 경찰 고발(종합)

이후 이 후보자가 보좌직원에게 자신에 대한 비판 댓글을 지우게 하거나 직접 반박 댓글을 달게 하고, 상호 감시를 지시하거나 구의원들에게 집회에서 삭발을 강요했다는 등의 보도가 나왔다. 2017년 당시 바른정당 의원이던 이 후보자가 자신의 이름이 언급된 언론 기사를 보고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인턴 직원을 질책하는 내용의 통화 녹취가 언론을 통해 보도됐다. 이재명 정부 초대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이혜훈 전 의원이 과거 국회의원 시절 보좌진들에게 상호 감시를 하게 했다는 의혹 등으로 추가 고발됐다.



광진구 주택가서 칼부림한 50대 남성 검거…1명 병원 이송

서울 광진구 중곡동에서 흉기를 휘둘러 1명을 다치게 한 50대 남성이 경찰에 검거됐다.



관악구 어린이공원서 흉기 휘두른 10대 구속…2명 부상

서울 관악경찰서는 살인미수 혐의를 받는 A 군(17)을 구속했다고 4일 밝혔다.



서울 세자녀 가정, 둘째부터 첫째 다니는 고등학교에 배정

우선 배정은 원서접수일을 기준으로 형제·자매·남매가 1학년 또는 2학년에 재학 중일 때만 적용된다.



“학원가의 허점”···서울 보행자 교통사고 줄었지만 대치동 학원가 12%↑

최근 3년간 서울 전체 보행자 교통사고가 줄어드는 동안 강남 대치동 학원가는 10% 이상 급증하며 보행자 교통안전의 사각지대로 떠올랐다. 4일 서울시의회가 발표한 ‘서울시 예산·재정 분석 제50호’에 따르면 2022∼2024년 보행자 교통사고가 서울시에서 연평균 1.2% 감소했다. 반면 같은 기간 강남구에선 2.2%, 대치동 학원가에선 11.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10년간 대치동 학원가의 보행자 교통사고는 2015년 42건에서 점점 줄어 2021년 28건으로 최저 수준을 보였다. 사고 피해 연령층도 차이를 보였다. 같은 기간 서울 보행자 교통사고 피해 연령은 65세 이상이 24.6%로 가장 많았다. 시의회는 대치동 학원가의 구조적 특징을 사고의 주요 원인으로 분석했다.



상설특검, '쿠팡 블랙리스트' 공익제보자 재차 소환

김씨는 지난달 31일에 1차 조사를 받았다.특검은 수사 무마 의혹의 단초가 된 쿠팡CFS의 퇴직금 미지급 사건도 수사 중이다. 퇴직금 지급 대상에서 제외된 일용직 근로자를 상용직으로 볼 수 있는지가 쟁점이다.



2030년 신차 50%는 전기·수소차…오래 가는 전기오토바이는 보조금 더 준다

이동식 수소 충전소를 설치해 수소차 보급을 늘리고, 2030년부터는 국내 신차 판매의 절반을 전기차와 수소차 등 저공해차로 채우기로 했다. 기후에너지환경부가 4일 공개한 2026년 전기이륜차 보급사업 보조금 업무처리지침 개편안을 보면, 올해 전기이륜차 구매 시 국고 보조금은 배터리 일체형 소형 기준 최고 230만원으로 지난해와 동일하다. 기후부는 전기이륜차 보조금 중 ‘주행거리보조금’을 신설해 1회 충전 시 주행거리가 긴 차에 더 많은 보조금을 주기로 했다. 1회 충전 주행거리가 90㎞ 이상인 전기이륜차(소형)는 1㎞ 당 1만원의 보조금을 추가 지급한다. 반대로 1회 충전 주행거리가 90㎞ 미만인 경우에는 1㎞ 당 3만5000원을 차감한다. 충전 속도가 빠른 전기이륜차에 대한 보조금도 늘린다. 지난해까지 수소 승용차를 포함한 누적 수소차 보급 대수는 4만5093대로 집계됐다.



대구세계마스터즈육상대회 공식몰 5일부터 판매 시작

대회는 오는 8월 22일부터 13일간 대구스타디움 등에서 진행된다.



‘2026년 같이 신나게 달려요~’ [정동길 옆 사진관]

2026년 새해가 시작됐다. 첫 주말인 4일, 한파가 누그러지면서 많은 시민이 나들이에 나섰다. 서울광장 스케이트장에는 포근한 날씨 속에 스케이트를 즐기는 시민들로 붐볐다. 올해 서울광장 스케이트장은 밝고 경쾌한 모습으로 새롭게 단장했다.



"2026년 로또 번호는요?" 폰 안으로 들어온 AI 신령 [한승곤의 인사이트]

오프라인 점집을 방문하는 대신 인공지능(AI) 챗봇을 통해 신년 운세를 점치는 문화가 새로운 풍속도로 자리 잡고 있다. 그가 입력창에 복사해 넣은 것은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구한 '사주 분석 전용 프롬프트(명령어)'였다. 마치 나만을 위한 전담 점술가를 주머니 속에 넣고 다니는 셈이다.AI 사주가 유행하면서 온라인상에서는 '잘 맞히는 프롬프트(명령어)'를 서로 공유하는 문화가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 잡았다. "너는 지금부터 30년 경력의 명리학 전문가야. 내 사주의 용신(用神)과 기신(忌神)을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2026년 상반기 재물운의 흐름을 월별로 예측해 줘. 말투는 예의 바르지만 단호하게 해줘"와 같이 구체적이고 전문적인 명령어를 입력하는 식이다.이는 AI를 도구로 활용하는 데 능숙한 젊은 세대의 특성이 반영된 결과다. 이에 따라 명리학 지식과 AI 활용 능력을 결합해 자신만의 '운세 분석 비법'을 만들고, 이를 커뮤니티 댓글 등을 통해 활발히 나누는 모습이 일상화되었다. AI는 그럴듯한 문장을 생성하는 데 특화되어 있어, 사용자가 "맞아, 이건 내 이야기야"라고 느끼게 만드는 데 탁월하다. 사용자가 "회사에서 잘렸다"며 "뉴욕에 25m가 넘는 다리는 뭐가 있느냐”고 극단적 선택을 암시하는 질문을 하자 AI 챗봇은 높은 다리 이름을 내놓는 식이다. AI에 대한 과도한 의존과 맹목적 신뢰가 정신건강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사례라고 볼 수 있다.또 다른 문제는 개인정보 유출 우려다. 사용자들이 무비판적으로 입력한 이 정보들이 AI 학습 데이터로 활용되거나, 보안이 취약한 앱을 통해 유출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경찰, ‘모르핀 양성’ 종각역 택시기사에 구속영장 신청

지난 2일 서울 종각역 인근에서 택시를 몰다 보행자를 치어 숨지게 한 70대 택시기사에 대해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사고 직후 실시한 약물 간이검사에서 모르핀 성분이 검출됐는데, 경찰은 병원 처방약을 장기간 복용한 결과일 수도 있다고 본다. 부상자들은 모두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진행한 약물 검사에서 모르핀이 검출되자 지난 3일 A씨를 긴급체포했다. A씨는 음주 측정에서는 음성 판정을 받았으나, 약물 간이검사에서는 모르핀 성분이 나왔다. 약물 간이검사에서 모르핀 양성 반응이 나왔지만, 정밀 검사 결과 마약 복용과는 무관한 것으로 확인된 교통사고 사례도 있다. 지난해 7월 서울 국립중앙의료원 인근에서 발생한 택시 돌진 사고에서도 70대 인 가해자 B씨는 간이검사에서 모르핀 양성 판정을 받았으나, 국과수 정밀 검사 결과 마약 성분은 검출되지 않았다. 전문가들 역시 기침약이나 감기약을 장기간 복용할 경우 모르핀 양성 반응이 나올 수 있다고 설명한다.



경찰, 서울 광진구서 지인에 흉기 휘두른 50대 체포

서울 광진경찰서는 4일 살인미수 혐의로 50대 남성 A씨를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서울 광진구에서 지인에게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A씨는 이날 오전 11시쯤 중곡동 주택가의 집 안에서 지인인 40대 남성 B씨에게 흉기를 휘둘러 상해를 입힌 혐의를 받는다.



“미국 베네수엘라 침공, 주권 침탈”···규탄 기자회견

미국 정부가 지난 3일(현지시간)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을 생포해 미국으로 압송하자 한국 정당과 시민사회단체가 이를 규탄하고 나섰다. 노동당·녹색당·정의당 등 정당과 인권운동네트워크 바람 등 시민사회단체 총 57곳은 4일 서울 종로구주한 미국 대사관 앞에서 회견을 열고 “미국은 전쟁과 학살의 폭주를 멈추라”라고 말했다. 이들은 미국이 국제법과 규범을 어기고 ‘주권국가’ 베네수엘라를 침략했다고 주장했다. 미국 침략의 목적은 ‘석유’라는 지적도 나왔다. 이들은 한국 정부에도 미국을 규탄하라고 요구했다.



임재범, 은퇴 선언…"40주년 공연 끝으로 무대 떠난다"

시간이 지났으니 인정해 주시는 것"이라고 생각을 밝혔다. 그러면서 "레전드라는 수식어는 아직 받을 때가 안 됐다. 조용필, 패티김, 윤복희 선배님들이 받아야 할 수식어다. 난 아직 그 수식어를 받을만한 연륜이 되지 않았다"고 말했다.현재는 음악 예능프로그램 '싱어게인 4'에서 심사위원으로 활약하고 있다.김수영



소한에도 한파 ‘주춤’…당분간 평년 겨울 추위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0도~2도, 낮 최고기온은 10도까지 오르겠다. 당분간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밤부터는 경기 북동부와 강원 북부내륙·산지, 제주도에 비 또는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2도, 낮 최고기온은 10도가 되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6도~2도, 낮 최고기온은 영하 1도~8도가 되겠다.



쉬는 날 뺑소니 피해자 구조한 경찰…"2차 사고 예방"

쉬는 날 뺑소니 피해자를 구하고 2차 사고를 예방한 경찰관의 사연이 뒤늦게 알려졌다. 4일 대구경찰청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오전 7시께 남부경찰서 동명지구대 소속 최지수 순경은 운동을 끝내고 집으로 가던 중 피 흘리며 도로에 쓰러진 뺑소니 교통사고 피해자를 발견했다. 쉬는 날 뺑소니 피해자를 구하고 2차 사고를 예방한 경찰관의 사연이 뒤늦게 알려졌다.



광진구 주택서 흉기 휘두른 50대 현행범 체포…구속영장 검토(종합)

서울 광진구 중곡동에서 흉기를 휘둘러 1명을 다치게 한 50대 남성이 경찰에 검거됐다.



정부, 졸음운전 차에 참변 故이승철 경감에 녹조근정훈장 선추서

윤 장관은 오는 5일 정오께 빈소인 전주시민장례문화원을 찾아 고인을 조문하고 훈장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태원 참사 희생자·유가족에 2차 가해 700차례…60대男 구속

앞서 이재명 대통령은 지난해 7월 국무회의에서 “참사 희생자를 모욕하는 반사회적 언행이 많다. 경찰은 이후 전담과를 구성해 154건의 2차 가해 사건을 접수하고 이 중 20건을 검찰에 송치했다.



아이 울음 2년 연속 늘었지만…6년째 인구 감소 지속

4일 행정안전부는 지난해 우리나라 출생자 등록 수가 25만8242명으로 2024년(24만2334명)보다 1만5908명(6.6%) 늘었다고 밝혔다. 다만 지난해 출생아 수는 2016년의 60%에도 못 미쳤다.출생에서 사망을 뺀 자연적 인구 감소는 여전했다.



신체 부위에 금괴 314㎏ 숨겼다…100억대 벌금 '폭탄'

이와 함께 151억1000만원의 추징도 명령했다.A씨는 지난 2015년 9월부터 2017년 1월까지 운반책 32명을 고용해 중국에서 인천국제공항으로 53차례에 걸쳐 시가 146억원 상당의 금괴 314㎏을 밀수입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쿠팡 '1인당 5만원' 보상안 후폭풍…시민들 '부글부글'

쿠팡이 개인정보 유출 피해자 전원에게 5만원 상당의 보상안을 발표한 것과 관련해 시민들 사이에선 '생색내기용 보상안'이라는 비판이 잇따르고 있다. 오는 15일부터 지급하며 탈퇴 고객도 포함된다.시민들 사이에선 이번 보상안의 내용이 미흡하다는 평가가 나온다.자사 서비스 이용을 전제로 하고 있고 보상 규모나 방식에 비춰봐도 실효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이다. 실제로 쿠팡에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금액은 5000원에 불과하다. 구매이용권을 여러 서비스에서 쓰도록 쪼갠 탓에 쿠폰을 사용하기 위해선 쿠팡의 자사서비스를 수차례에 걸쳐 사용할 수밖에 없다. 최소 수십만원의 사비를 들여야 쿠폰을 사용할 수 있는 것이다.탈퇴한 회원은 재가입하지 않으면 사실상 보상 대상에서 제외된 점도 문제로 지적된다.



정부, ‘사고 수습 중 졸음운전 차량에 참변’ 고 이승철 경감 녹조근정훈장 선추서

행안부에 따르면 윤 장관은 오는 5일 낮 12시쯤 빈소인 전주시민장례문화원을 찾아 고인을 조문하고 훈장을 전달할 예정이다. 선추서는 장례 일정에 맞춰 유족에게 훈장을 먼저 전달하고, 국무회의 의결 등 공식 추서 절차는 사후에 진행하는 방식을 말한다.



구미시 "20개 돌봄센터에 1년간 아동 8만6천명 이용"

경북 구미시는 지역의 공공돌봄 정책이 뚜렷한 성과를 나타냈다고 4일 밝혔다.



‘철수설’ 한국GM, 새해 벽두부터 대규모 해고…“노조 와해 시도”

한국GM 세종물류센터 소속 하청노동자 100여명이 새해 벽두부터 실직자 신세가 됐다. 노조 측은 지난해 7월 하청노조를 설립한 뒤 원청 교섭을 요구한 것에 대한 보복성 계약 해지라고 보고, 집단해고 철회와 고용승계 보장을 촉구했다. 4일 전국금속노조 대전충북지부 GM부품물류지회에 따르면 한국GM은 지난달 31일자로 하청업체 우진물류와 도급계약을 해지했다. 우진물류가 폐업하면서 조합원 96명 등 소속 근로자 120명이 일자리를 잃었다. 노조는 “중간에 하청업체가 바뀌어도 20년 넘게 이어져 온 고용승계가 갑자기 거부됐다”며 “노조 설립 이후 벌어진 보복성 계약 해지”라고 비판했다. 노조는 집단해고 철회와 고용승계 보장을 촉구하는 집단농성에 돌입했다. 노조는 이를 두고 비조합원만 선별적으로 채용한 부당노동행위라고 지적했다. 노조는 이때부터 해고를 염두에 둔 움직임이 있었다고 보고 있다.



이혜훈, '갑질'에 더해 '보좌관 감시·삭발 의혹'도 피고발

이 전 의원이 인턴 직원에게 상승적인 폭언과 인격 모독을 했다는 혐의로 고발한 것이다. 이재명 정부 초대 기획예산처 후보자로 지명된 이혜훈 전 의원이 국회의원 시절 보좌진들에게 상호 감시를 하게 했다는 혐의로 피고발됐다. 그는 지난 2일 이 전 의원을 협박과 직권남용 혐의 등으로 이마 한 차례 고발한 바 있다.



대법 "공인중개사, 다세대주택 공동근저당 설명해야"

이번 판결은 다세대주택 공동저당과 관련해 공인중개사의 설명 의무를 명시적으로 언급한 첫 대법원 사례다.사건은 2022년 영등포구의 한 다세대주택이 경매로 넘어간 뒤 임차인들이 임대인에게 맡겨둔 임대차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하면서 발생했다. 거래 대상 호실에 설정된 저당권만 설명하면 된다는 취지다.하지만 대법원의 판단은 달랐다.공인중개사는 계약대상물을 넘어 임차 의뢰인이 보증금을 제대로 회수할 수 있는지 판단하는데 필요한 정보를 성실히 제공할 의무가 있다고 봤다.



교통사고 수습하다 참변···순직 경찰관 영결식 전북경찰청장장으로

고속도로에서 사고를 수습하다가 졸음운전 차에 치여 순직한 전북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 12지구대 소속 고(故) 이승철 경감(55)의 영결식이 전북경찰청장장으로 치러진다. 전북경찰청은 오는 6일 청사 1층 온고을홀에서 고인의 영결식을 거행한다고 4일 밝혔다.



중대재해법 형량 가이드라인 나올까..대법 양형위 안건으로

대법원 양형위원회가 중대재해처벌법 위반시 형량에 대한 기준을 설정하기 위한 논의를 진행한다. 산업안전보건법과 겹친다는 '옥상옥' 우려에도 불구, 산업재해 사고 예방을 위해 강력하게 추진됐으나 막상 양형 기준이 없어 실효성이 없었다는 것이다.



대구상의 "대구 상장사 시총 2024년보다 10.9조원 증가"

4일 대구상공회의소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기준 지역 상장사 시가총액은 28조2천384억원으로 2024년 말 대비 62.7%, 10조8천784억원이 증가했다. 코스피 상장사 총액은 23조1천427억원, 코스닥 상장사 총액은 5조957억원으로 집계됐다.



서천 단독주택서 샤워하던 30대 사망…감전사 추정

A 씨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숨졌다.



김병기, ‘국힘 의원에 배우자 수사무마 청탁 의혹’ 또 피고발

고발장에는 김 의원이 2024년 당시 여당이던 국민의힘 소속 A의원을 만나, 자신의 배우자의 업무추진비 유용 의혹 사건을 무마하기 위해 당시 서울 동작경찰서장이던 B총경에게 전화를 걸어달라고 청탁했다는 내용이 담겼다. 고발 대상에는 김 의원 외에도 A의원과 B총경, 수사를 맡았던 경찰관 등이 포함됐다. 당시 경찰은 김 의원의 배우자 이모씨가 2022년 7∼9월 조진희 전 동작구의회 부의장의 법인카드를 사용했다는 의혹을 내사(입건 전 조사) 중이었다.



"이태원 참사 시신은 리얼돌"…피해자 조롱한 60대男의 최후

A씨 구속과 관련해 10·29 이태원 참사 유가족협의회는 이날 논평을 내고 "그동안 표현의 자유나 의견 표명이라는 이름으로 방치됐던 2차 가해가 피해자의 생존권과 명예를 직접 침해하는 중대한 범죄라는 점을 분명히 확인한 것"이라고 밝혔다. 박우현 경찰청 사이버수사심의관은 “2차 가해 행위는 단순한 의견 표현을 넘어 피해자의 생존권과 명예를 직접 침해하는 중대 범죄”라며 “확인되지 않은 내용의 유포나 피해자에 대한 비난·조롱 등을 삼가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참사 피해자에 대한 2차 가해 범죄에 대해 무관용 원칙을 확고히 적용하고 전담 수사체계를 더 강화하라"고 요구했다.



이혜훈 ‘보좌진 상호 감시’도 경찰 고발 당해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내정자가 과거 국회의원 시절 보좌진끼리 서로 감시하게 했다는 의혹 등으로 고발됐다. 이 시의원은 지난 2일에도 이 내정자가 국회의원 재직 당시 인턴 직원에게 폭언한 것이 협박, 직권남용에 해당할 수 있다며 고발장을 냈다.



졸음운전 차에 순직한 경찰관, 1계급 특진·녹조근정훈장 추서(종합)

선추서는 장례 일정에 맞춰 유족에게 훈장을 먼저 전달하고, 국무회의 의결 등 공식 추서 절차는 사후에 진행하는 방식을 말한다. 행안부 관계자는 "고인과 유가족에 대한 예를 갖추기 위해 훈장을 선추서하게 됐다"며 "현재 이를 위한 절차를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행정안전부는 윤호중 장관이 오는 5일 고속도로에서 사고를 수습하다 순직한 고 이승철 경정에 녹조근정훈장을 선추서할 예정이라고 4일 밝혔다.



화천 사내면 벌목 현장서 70대 인부 나무에 깔려 숨져

4일 오후 2시 37분께 강원 화천군 사내면 용담리 인근 야산에서 벌목 작업을 하던 70대 인부 A씨가 나무에 깔렸다.



현장 근로자 59%, 건강진단서 ‘이상소견’…야간작업자는 15% 급증

4일 고용노동부의 ‘2024년 근로자 건강진단 실시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건강진단을 받은 근로자 275만2562명 중 이상소견이 나온 이들은 161만6352명(58.7%)이었다. 건강진단을 받은 전체 근로자 수가 같은 기간 3.1% 늘어난 것을 고려하면 이상소견이 발견된 근로자의 증가 폭이 더 컸다.



검찰, 강제추행 혐의 현직 부장검사에 무혐의…"증거 불충분"

검찰이 여성을 강제추행한 혐의를 받는 현직 검사를 최근 무혐의 처분했다.



포항시, 외식업육성 시민식객단 모집…15명 선발

아울러 영상 콘텐츠는 건당 7만원, 글 작성 콘텐츠는 건당 4만원의 활동비가 지급되며 월 최대 2건까지 인정받을 수 있다. 경북 포항시는 지역의 우수한 맛을 알리고자 '2026년 외식산업육성 시민식객단'을 공개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포항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직접 제작한 생생한 콘텐츠가 포항 외식산업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법원 '네이버 DB저작권' 재차 인정...크롤링 분쟁 잇따르나

플랫폼기업이 축적한 데이터베이스(DB)의 저작권을 둘러싼 법정 다툼이 이어지는 가운데 네이버의 부동산 DB를 무단으로 크롤링(데이터 추출)해 사용하는 것은 위법하다는 법원 판단이 나왔다. DB를 구성하는 원본 자료를 직접 생성하지 않았더라도 인력과 비용을 들여 데이터를 정리·가공했다면 저작권이 인정된다는 취지다. 재판부는 “다윈프로퍼티가 네이버 부동산 관련 DB를 복제·전송해선 안 된다”고 판시하며 8000만원을 배상하라고 명령했다. 2024년 9월 1심에서 인정된 배상액(7000만원)보다 1000만원 늘어난 금액이다. 네이버는 이 역시 데이터 무단 이용이라며 소송을 제기했다.재판부는 네이버가 DB 제작자에 해당해 저작권을 가진다고 봤다. 업계에서는 네이버 등 대형 플랫폼의 DB를 크롤링해 서비스를 제공하려는 스타트업들이 소송 위험에 대거 노출될 것이라는 우려도 나온다.법원이 최근 크롤링된 데이터의 질적 측면을 엄밀하게 따져 불법성 여부를 판단하는 추세다.



'소한' 월요일 출근길 영하권 추위…전국 곳곳에 건조특보

4일 기상청에 따르면 월요일인 5일 아침 최저기온은 -9∼3도로 예상된다. 경기북부내륙과 강원내륙·산지의 아침 기온은 영하 10도 안팎으로 낮아 더 춥겠다.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5일 낮 최고기온은 0∼9도가 되겠다. 예상 강수량은 울릉도·독도 5㎜ 미만, 제주 5㎜ 안팎이다.



의사 수 부족 ‘범위’만 던진 추계위···보정심, 의대정원 ‘납득할 결과’ 낼까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이 지난해 12월 29일 서울 중구 더플라자 호텔 서울에서 열린 제1차 보건의료정책심의위원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보건복지부 제공. 정부가 설 연휴 전 2027학년도 의대 정원 규모를 확정 짓기 위한 ‘속도전’에 돌입했다. 의대 정원을 둘러싼 ‘의·정 갈등’이 재연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도 나온다. 4일 취재를 종합하면, 복지부는 오는 6일 보정심 2차 회의를 열고 추계위가 제출한 보고를 바탕으로 의대 정원 규모 논의를 본격화한다. 추계위가 단일 수치가 아닌 범위로 결론을 내면서, 보정심이 공을 넘겨받아 최종 결정해야 할 상황이 됐다. 정부는 1월 한 달 동안 매주 회의를 여는 방식으로 보정심 논의를 진행해 설 연휴 전 2027학년도 의대 증원 규모를 확정한다는 계획이다. 복지부는 지난달 대통령 업무보고에서도 ‘1월 중 결정’으로 보고했다. 추계위 범위 내에서 보정심이 결론을 내린다면, 숫자의 문제일 뿐 의대 증원이 필요하다. 이미 의료계는 이를 ‘비과학적 졸속 행정’으로 비판하고 나섰다.



'흑백요리사2' 임성근, '노쇼 식당' 돕더니 또 미담 터졌다

최근 노쇼 피해를 당한 식당을 도와 화제를 모은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2'(이하 '흑백요리사2') 임성근 셰프의 또 다른 미담이 공개됐다. 그저 빛"이라며 임 셰프를 향한 존경심을 드러냈다.임 셰프가 윤주모에게 전한 난에는 '사업 번창하시고 돈벼락 맞으시길'이라는 문구가 적혀 있었다. 힘내시라고 특급 비밀 레시피 알려드렸다"면서 "'고맙다'며 귀여운 화분 하나도 받았다"고 해당 가게 홍보까지 도왔다.김수영



이부진, ‘서울대 합격’ 장남과 NBA 직관…중계화면 깜짝 포착

임 군은 서울대 경제학부에 지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임 군은 휘문고에서도 문과 전교 최상위권이었고,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도 성적이 매우 우수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임 군이 서울대 26학번으로 입학하면 외삼촌인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대학 후배가 된다.



"약물 운전 걸리는 바람에"…이경규, 직접 입 열었다

사회적으로 약물 운전 위험성에 대한 경각심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이경규가 약을 복용하고 운전했다가 적발된 일에 대해 직접 입을 열었다.이경규는 지난 3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 병원에 주사를 맞으러 갔다. 요즘 토·일요일에도 병원이 한다. 아침 일찍 일어났는데 (몸이) 너무 아파서 아내와 같이 갔다. 근데 문이 안 열었더라"고 전했다.이어 "다시 집에 와서 자다가 일어나려는데 아내한테 또 가자고 하기가 미안했다. (몰고 갔던 차가) 내 차랑 똑같았다. 차를 탔는데 차종도 같고 시동도 걸렸다. 더 이상 할 말이 없다'고 했다"고 전했다.앞서 이경규는 지난해 6월 8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서 약물을 복용한 채 차량을 운전한 혐의를 받았다.



교육감 선거 앞두고 前부총리들 엇갈린 행보…유은혜 출마, 이주호 불출마 시사

올해 6월 전국동시지방선거와 함께 치러지는 시·도교육감 선거에서 전직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들의 출마 여부가 주요 변수로 떠오르고 있다. 그는 문재인 정부에서 3년7개월간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을 지냈다. 그는 2024년 10월 조희연 전 교육감의 직 상실로 치러진 보궐선거에서 당선됐다.교육계에서는 2022년 서울교육감 선거에 출마했다가 중도 사퇴한 이주호 전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의 출마 여부에 관심이 쏠린다. 하지만 이 전 부총리는 교육감 선거 출마 대신 미국행을 택할 것으로 보인다.



의대 정시 지원, 5년 만에 '최소'

2026학년도 전국 39개 의대 정시모집 지원자 수가 최근 5년 새 최소를 기록했다. 의대 모집인원이 전년 대비 대폭 축소되면서 지원자가 줄어든 것으로 해석됐다. 2026학년도 의대 경쟁률은 6.61 대 1로 의대 모집정원이 대폭 확대된 지난해 6.58 대 1보다 소폭 상승했다. 전국 의대 중에서는 고신대 경쟁률이 24.65 대 1로 가장 높았고, 이화여대가 2.94 대 1로 가장 낮았다. 서울권에서는 한양대가 4.43 대 1, 경인권에서는 인하대가 10.31 대 1, 충청권에서는 순천향대가 23.90 대 1로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국가연구소 재도전…글로벌 연구중심대학 만들겠다"

단순히 연구 실적을 늘리는 데 그치지 않고, 연구가 현장에서 제대로 이뤄지도록 제도와 인프라를 정비하는 구조 개편에 집중하겠다는 것이다. 학교가 그간 추진해 온 연구 중심 대학 전환 전략은 지표로도 확인된다. ‘2025 INUE·한경 대학평가’에서 탁월한 연구 부문 실적을 인정받아 지역 거점 국립대 분야 1위를 차지했다. 한 교원이 두 개 이상 조직에 공동 소속돼 연구를 수행하도록 한 제도다. 경북대는 이 제도 적용 대상을 비전임 교원으로까지 확대해 외부 전문가도 학내 연구소·센터 등에 공동 소속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그는 “과학기술원은 연간 책임강의 시수가 6학점이지만 종합대학은 18학점에 달한다”며 “지금처럼 강의 부담이 큰 구조에서는 연구 시간을 확보하기 어렵다”고 했다. 이를 위해 교육과정 내 중복 과목을 통합하고 선수과목 체계를 정비하는 등 교육과정 구조조정을 병행할 계획이다.대학 연구소가 혁신 연구의 거점이 될 수 있도록 정부 지원 사업에도 적극적으로 도전한다. 국가연구소로 선정되면 10년간 약 1000억원의 지원을 받는다.



청년층 '탈제조업'…취업비중 13년 만에 반토막

청년층의 ‘탈(脫)제조업’ 속도가 빨라지고 있다. 대졸 여성도 제조업 비중이 같은 기간 28.1%에서 17.4%로 뚝 떨어졌다.제조업 비중 하락은 학력을 가리지 않았다. 고졸 청년의 제조업 취업 비중도 2011년 39.9%에서 2024년 23.4%로 16.5%포인트나 하락했다. 만 25세 청년 임금근로자의 상위 5대 직업을 분석한 결과 대졸 남성 집단에서는 2011년 각각 1, 3위를 차지한 기계공학 기술자와 전기전자공학 기술자 등 엔지니어가 2024년엔 순위권에서 아예 사라졌다.



서울교육청 다자녀 우선배정…내년부터 일반고교까지 확대

서울교육청은 2027학년도 후기고(일반고) 입학전형부터 다자녀 가정 우선 배정 제도를 도입한다고 4일 밝혔다. 중학교에만 적용되던 다자녀 우선 배정 혜택을 고교로 확대하는 것이다. 제도 도입으로 자녀가 셋 이상인 가정의 둘째 자녀부터는 형제·자매·남매가 재학 중인 일반고 진학을 희망하면 해당 학교에 우선 배정된다.



"부하 공무원 공개 질책…상사 징계 처분은 부당"

후배들이 보는 장소에서 직원을 질책했다는 이유로 상사를 징계한 것은 위법하다는 법원 판단이 나왔다. 문제의 사건은 2023년 7월 B씨가 무단 하선한 외국인 선원 사건을 처리하며 해당 선원들 소환 조사를 하지 않은 채 심사결정서를 작성·교부한 것을 A씨가 지적하면서 발생했다. A씨가 사무실 내 후배 직원 4명이 보거나 듣는 가운데 B씨에게 별도 조사를 하지 않은 이유와 그 경위 등을 30분가량 캐물은 것이 주된 징계 사유가 됐다. 법원은 A씨 징계 처분은 정당한 사유가 없다고 보고 이를 취소하라고 판결했다.



65세이상 개인택시기사 10년새 두배…고령 운전사고 80% 늘어

전국 개인택시 기사 2명 중 1명이 65세 이상 고령자로, 10년 전보다 두 배 가까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4일 한국교통안전공단 운수종사자관리시스템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개인택시 기사 16만4345명 가운데 노인 연령 기준인 65세 이상이 9만960명으로 55.3%에 달했다. 2016년 65세 이상 비중이 28.7%인 것에 비하면 두 배 가까이로 늘어난 수치다. 법인택시 역시 기사 7만3097명 중 35.6%가 65세 이상이다. 20·30대 젊은 기사 비중은 1.7%에 그친다. 고령 운전자가 늘어날수록 사고 위험은 커진다.



출생아 2년째 늘었지만 인구감소·고령화 못막아

출생아가 2년 연속 증가했지만 인구 감소 흐름은 지속된 것으로 나타났다. 출생아는 2024년 9년 만에 반등한 데 이어 2년 연속 증가세를 보였다. 주민등록 인구는 6년 연속 감소해 지난해 말 기준 5111만7378명으로 1년 전보다 9만9843명 줄었다. 아동 인구는 1년 새 23만 명 넘게 감소했다. 수도권 인구는 1년 새 3만4000명 이상 늘어난 반면 비수도권 인구는 13만 명 넘게 줄었다.



“미국의 베네수엘라 주권 침탈 규탄한다” 목소리 높인 진보정당·시민단체들 [현장 화보]

미국이 지난 3일(현지시간) 베네수엘라에 대한 지상 공격 후 니콜라스 마두로 대통령 부부를 체포·압송한 것과 관련해 정의당, 녹색당, 노동당과 시민노동사회단체가 규탄 회견을 열었다. 이들은 4일 서울 종로구 주한 미국 대사관 앞에서 ‘미국의 베네수엘라 침공 및 주권 침탈 규탄 긴급 회견’을 열고 “자국 국내법을 국제법 위에 두는 사법 제국주의다”라고 규탄했다. 또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에서 학살을 묵인하고, 세계평화를 유린한 미국이 이번에는 남미 베네수엘라에서 직접 폭력을 휘둘렀다”며 “세계의 경찰을 자임하던 미국의 시대는 끝났다”고 주장했다.



서울 ‘쓰레기 대란’ 피했지만 종량제 봉투가격 상승 불가피

올해 첫날부터 수도권 생활폐기물의 '직매립 금지'가 시행됐다. 2021년 논의를 시작한 이후 소각장 확충 등 대안이 마련됐어야 하지만 결국 한 곳의 신규시설도 갖추지 못한 채 매립부터 금지됐다. 각 지역에서 나오는 생활폐기물의 처리 책임은 시가 아닌 기초자치단체가 부담해야 해서다.생활폐기물 직매립 금지는 종량제봉투에 담긴 생활폐기물을 바로 매립지에 묻는 것을 금지하는 제도다. 지난해까지는 종량제 봉투를 통째로 묻을 수 있었지만 개정 폐기물관리법이 시행된 올해부터는 소각 후 남은 재만 땅에 묻을 수 있다. 수도권매립지에 매립하던 생활폐기물의 양은 서울만 연간 20만t에 달했다.서울 내 기존 운영하던 소각시설은 노후돼 기존 매립 규모를 감당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경찰, 종각역 사고 운전자 구속영장 신청

이외에 부상자 13명은 생명에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A씨는 사고 후 실시한 간이 시약 검사에서 모르핀 성분이 검출된 것으로 확인됐다. 다만 감기약 등 처방약으로 모르핀 성분이 검출되는 경우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감기약이나 신경안정제 등은 경우에 따라 반응 속도를 떨어뜨린다.마약류 투약 후 일어난 교통사고로는 2023년 5건이 발생해 13명이 다쳤고, 2024년은 18건에서 1명이 사망하고 44명이 부상을 당했다. 향정신성의약품 등으로 인한 교통사고는 2023년 19건이 발생해 32명이 다쳤다.



'尹 내란재판' 결심 공판… 특검 구형량 주목 [이주의 재판 일정]

이번 주(5~9일) 법원에서는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 우두머리 혐의에 대한 검찰 구형이 나온다. 김 전 장관 측도 경고 목적의 계엄이라는 취지로 주장한 반면, 조 전 청장은 윤 전 대통령으로부터 포고령에 따라 국회의원들을 체포하라는 지시를 받았다는 취지로 증언했다. 두 사람은 1998년 결혼했으나, 2015년 최 회장의 혼외자 사실 공개 이후 갈등이 불거졌고 2018년 정식 이혼소송이 제기됐다. 1심은 위자료 1억원과 665억원의 재산분할을 명령했지만, 2심은 노 관장의 기여를 인정해 재산분할액을 1조3808억여원으로 대폭 늘리고 위자료도 20억원으로 상향했다.대법원은 지난해 10월 재산분할 부분만 파기환송하고 위자료 판단은 확정했다.



임재범 "나 자신과 수없이 싸웠다"…은퇴 발표

그래서 더 미안하고, 그래서 더 고맙다"면서 "여러분은 제 노래의 시작이었고, 제가 버틸 수 있었던 이유였다. 가장 좋은 때에, 가장 아름다운 날들 속에서 스스로 걸어 나오는 것이 저에게 남은 마지막 자존심이고 감사의 방식이라 생각했다"고 고백했다.그러면서 "남아 있는 40주년 마지막 무대들. 제가 가진 모든 것, 남아 있는 힘과 마음을 다해 여러분께 드리겠다. 그 여정을 어떻게든 제 방식대로, 조용하지만 진심으로 끝까지 마무리하고 싶다"고 다짐했다.끝으로 그는 "저의 노래를 사랑해주신 모든 분, 제 삶을 함께 걸어주신 여러분. 진심으로 고맙다. 오늘 이 마음을, 여러분의 기억 속에 부디 따뜻하게 간직해주시길 바란다"고 했다.1986년 서울고등학교 동창인 신대철이 이끌던 헤비메탈 밴드 시나위로 활동을 시작한 임재범은 지난해 데뷔 40주년을 맞았다. 힘들기는 하다.



역주행 스포티지, 시내버스·SUV '쾅쾅'…6명 중경상

충돌 여파로 튕겨 나간 스포티지는 시내버스를 뒤따라오던 스포츠유틸리티차를 들이받는 2차 사고를 내며 멈춰 섰다.



김병기, '수사무마 청탁·공천헌금 수수' 의혹에 경찰 줄고발

또한 김 의원은 지난해 여당이었던 국민의힘의 실세 의원에게 아내에 대한 수사 무마 청탁을 했다는 의혹을 받아 혐의로 청탁금지법 위반 등 혐의로 고발됐다. 시민단체 사법정의바로세우기시민행동은 오는 5일 서울경찰청에 김 의원과 청와대 김현지 제1부속실장 등 6명을 뇌물수수, 정치자금법 위반, 위계에 의한 업무방해 등 혐의로 고발한다고 4일 밝혔다. 한편 서울시의원 공천 신청자였던 김경 현 시의원에게 1억원을 수수하고 이를 김 의원과 상의한 의혹을 받는 강선우 의원에 대해서도 추가 고발이 예고됐다.



항문에 금괴 314㎏ 숨겨 밀수…벌금 136억원

해당 금괴의 시가는 약 146억 원에 달한다. 이마저도 A 씨가 자신에 대한 세관의 수사가 시작되자 도주해 8년 넘게 잠적함에 따라 공소시효가 완성된 범행을 제외한 것인 점 등을 불리한 정상으로 고려했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신정환 "5년에 1200만원"…룰라 정산 두고 이상민 '저격'

룰라 사장 나 아니다. 똑같이 정산받고, 일은 2배로 열정 가득한 룰라 멤버였다"고 강조했다.이는 앞서 유튜브 채널 'B급 스튜디오'에 출연한 신정환의 발언을 반박한 것이다. 신정환은 "룰라가 잘 된 것 같지만 내가 정산을 제대로 받은 적이 없다. 5년에 1200(만원)씩 받았다"고 말했다.그는 이상민이 룰라 제작자였다면서 "상민이 형이 우리를 1집 때 살짝 띄워서 그 회사에다가 팔았다. 웃돈을 주고 판 거다. 그리고 그 형은 샤크라에 중점을 뒀다"고 주장했다. 필리핀에 뎅기열이 유행이라더라. 병원에 가래서 갔다"고 당시의 상황을 전했다.이어 "피검사하고 나서 일주일 있다가 결과가 나온다. 그는 "뎅기열이 언제 적인데. 여기 페소도 받냐'고 말하자 "필리핀? 진짜 왜 그러냐"고 발끈하는 연기도 했다.김수영



“맨박스에 갇힌 남성들이 자살 생각 더 많이 해”···미 젠더 전문가가 본 ‘역차별론’

미 젠더 연구 단체 ‘이퀴문도’ 디지털 전략 전문가 헤이스 지난해 이재명 정부가 출범한 뒤 던진 젠더 관련 의제는 ‘남성 역차별’이었다. 남성이 역차별받는 분야가 있는지, 남성이 차별받는다고 느끼는 이유가 무엇인지 찾아보라는 업무가 성평등가족부에 떨어졌다. 성평등부는 지난해 성별인식격차를 주제로 한 토크콘서트를 5차례 진행한 뒤 ‘군복무 당연시·폄훼로 인한 박탈감’ ‘남성은 모두 잠재적 가해자라는 전제’를 남성이 느끼는 차별 인식 사례로 꼽았다. 이퀴문도는 젠더·사회정의를 주제로 한 연구와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단체다. 미국 남성 10명 중 8명은 ‘가족 부양’과 ‘침묵해야 한다’는 등 전통적 남성성을 강요받는 것으로도 나타났다. 헤이스는 지난해 여름 한국 유엔여성기구를 방문해 디지털 공간에서 전통적 남성성 규범이 어떻게 강화되는지를 주제로 강연하기도 했다. 그는 “전통적 남성성 규범은 남성에게 항상 자립적이고 감정을 드러내지 말 것을 요구해왔고, 이 규범을 벗어나면 조롱이나 낙인이 따른다”고 했다. 그는 미국을 예로 들어 “남성 자살률이나 학업 이탈률, 건강 문제가 자주 언급된다”고 했다. 이퀴문도가 주목하는 또 다른 쟁점은 강요받은 남성성과 젠더 폭력이다. 헤이스는 “남성성 규범이 실제 젠더 폭력과도 상관관계가 있다”고 했다.



[날씨] 전국 구름 많다 차차 맑아져…아침 최저 -9~3도

월요일인 5일은 전국에 구름이 많다가 동해안을 제외한 중부지방은 오전부터,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오후부터 차차 맑아지겠다. 예상 강수량은 울릉도·독도가 5㎜ 미만, 제주도가 5㎜ 안팎이다. 예상 적설량은 울릉도·독도가 1~3㎝, 제주도 산지는 1~5㎝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2.5m, 서해 앞바다에서 0.5∼2.0m, 남해 앞바다에서 0.5∼1.5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1.0∼3.5m, 서해 0.5∼3.5m, 남해 0.5∼2.5m로 예상된다.



부산 재계 "새해를 글로벌 해양수도 도약 원년으로"

양재생 부산상공회의소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지역경제계는 2026년을 '글로벌 해양수도 부산' 실현의 원년으로 강력히 선언한다"면서 "가덕도신공항 건설, 북항재개발, HMM 부산 이전을 비롯한 지역현안은 물론 지역기업의 사업 재편과 산업전환 지원, 안전한 식수 확보 등 정주환경 개선에도 지역경제계가 책임 있는 역할을 해 나가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현재 어려운 대내외 경제여건을 감안해 참석자들은 한목소리로 지역경제의 위기를 빠르게 극복하고, 글로벌 해양수도 부산으로 새롭게 도약하기 위해 총력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부산상공회의소가 주최하는 신년인사회는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여하는 지역 최대 신년하례식으로 매년 업무 첫날 열어오고 있다.



BTS 정국 집 찾아가 난동 피운 女…지난달 '접근금지'까지

A씨는 이날 오후 2시 50분쯤 용산구 소재 정국의 주거지로 접근해 우편물을 던지는 등 소란을 피운 혐의를 받는다. 4일 서울 용산경찰서는 스토킹처벌법 위반 혐의로 브라질 국적 30대 여성 A씨를 검거했다.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정국(본명 전정국)의 주거지를 반복해 찾아간 외국인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태산같은 진중함으로 SNT강건설계 하자"

최평규 SNT그룹 회장이 지난 2일 2026년 신년사를 통해 "'강건설계된 SNT' 창조"를 강조했다.최 회장은 이날 신년사에서 "지난 1968년 이후 60여년 가까이 세상을 주도해 온 '신자유주의 경제체제와 산업시스템'이 한계에 다다르며, 2028년 이후에는 더이상 기존 방식이 통하지 않는 거대한 전환기를 맞이하고 있다"면서 "세계경제는 대변혁(Great Reset)의 한가운데를 지나고 있으며, 이제는 기존의 틀을 넘어 판 자체를 새롭게 짜야만 하는 변곡점(Singularity)의 시대"라고 진단했다.이어 "AI의 등장과 일자리 소멸, 관세장벽 강화, 양극화 심화 등 수많은 경제적 모순 속에서 '글로벌 공급망 재편'과 '미·중 패권전쟁'은 피할 수 없는 현실이 됐다"며 "지구촌 곳곳의 크고 작은 분쟁, 많은 나라에서 나타나는 정권교체와 사회적 갈등 심화 역시 이러한 시스템 전환이 중요한 배경"이라고 설명했다.최 회장은 "선제적 위기관리 경영을 지속해 온 SNT에게는 글로벌 거래장벽을 넘을 수 있는 '신시장 개척의 천재일우(千載一遇)의 기회'가 될 것"이라며, 특히 SNT 연구개발 엔지니어들에게는 "패스트 팔로어(Fast Follower)를 넘어 '퍼스트 무버(First Mover)로 도약할 황금같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이를 위해 최 회장은 "창업 46주년 기념사에서 강조한 '인문학적 상상력과 혁신적 에너지'를 하나로 모아야 한다"며 "부지런히 학습하고 토론하며, 우리의 핵심역량인 정밀기계 기술력과 정밀전자제어 기술력을 더욱 고도화해야 한다"고 주문했다.이와 동시에 "기술적 상상력을 바탕으로 AI기반 자율주행과 로보틱스 기술을 융복합해 '신성장동력 창조의 기술경영'에 더욱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특히 SNT가 지난해 전략적으로 확보한 미국 루이지애나주의 33만㎡ 규모 현지 공장을 단계적으로 활용해 "미국 전력수요 급증에 따른 SNT에너지의 LNG복합화력(HRSG) 관련 사업과 SNT모티브의 자동차부품사업 등을 관세장벽 없는 현지공장에서 직접 공급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시민들 “세계 깡패 된 미국, 베네수엘라 주권 침해 말라”

문재원 mjw@kyunghyang.com 미국 정부가 지난 3일(현지시간)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을 생포해 미국으로 압송하자 진보정당과 시민사회단체가 규탄하고 나섰다. 노동당·녹색당·정의당 등 정당과 인권운동네트워크 바람 등 시민사회단체 총 57곳은 4일 서울 종로구 주한 미국대사관 앞에서 회견을 열고 “미국은 전쟁과 학살의 폭주를 멈추라”고 말했다. 이들은 미국이 국제법과 규범을 어기고 주권국가인 베네수엘라를 침략했다고 주장했다. 미국의 침략 목적이 ‘석유’라는 주장도 나왔다. 이들은 한국 정부가 미국을 규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모르핀 검출’ 종각역 추돌 사고 70대 택시기사에 구속영장 신청

지난 2일 서울 종각역 인근에서 택시를 몰다 보행자를 치어 숨지게 한 70대 택시기사에 대해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사고 직후 실시한 약물 간이검사에서 모르핀 성분이 검출됐는데, 경찰은 병원 처방약을 장기간 복용한 결과일 수도 있다고 본다. A씨는 지난 2일 오후 6시7분쯤 종각역 인근에서 택시를 몰다 3중 추돌 사고를 내 횡단보도에서 신호를 기다리던 40대 여성 1명을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음주 측정에서는 음성 판정을 받았으나, 약물 간이검사에서는 모르핀 성분이 나왔다. 약물 간이검사에서 모르핀 양성 반응이 나왔지만, 정밀 검사 결과 마약과는 무관한 것으로 확인된 교통사고 사례도 있다.



‘CCTV 설치 중 추락사’ 안전관리자 검찰 송치

지난해 4월 기계식 주차장에서 폐쇄회로(CC)TV 카메라 설치 작업을 하던 노동자가 사망한 사건을 수사해온 경찰이 회사 안전관리자를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넘겼다. 당시 허씨가 작업 중인 상황을 모르는 주민이 차량을 호출하는 바람에 허씨가 딛고 있던 발판이 갑자기 올라갔다. 다만 경찰은 허씨가 CCTV 카메라 설치 작업을 하던 건물의 관리자 A씨에 대해선 불송치하기로 결정했다.



극우 “우리가 쿠팡이다”···음모론으로 혐중 부채질

보수성향 단체 ‘애국대학’이 지난 1일 올린 ‘우리가 쿠팡이다’ 맵 홍보 영상. 이번에는 개인정보 유출에 대한 정부·여당의 대응이 ‘중국을 위한 행보’라고 주장했다. 일부 보수단체는 ‘우리가 쿠팡이다’라는 이름의 온라인 집회까지 조직하고 나섰다. 하지만 이들의 음모론에 근거가 없을 뿐만 아니라 디지털 플랫폼 기업의 독점, 노동 양극화 등 쿠팡 사태의 중요한 쟁점에 관한 토론을 방해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보수 성향 단체 ‘애국대학’은 지난 1일 온라인에 ‘우리가 쿠팡이다’라는 맵(가상공간)을 제작하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이 단체는 12·3 불법계엄과 부정선거론, 중국 혐오 등을 옹호하는 가상현실 집회를 열어 논란이 됐다. 이들의 집회로 어린이·청소년들이 음모론과 혐오 주장에 무방비로 노출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왔다. 로블록스는 지난달 15일 이들의 맵을 약관 위반 등 이유로 폐쇄했다. 애국대학은 자신들을 ‘청년·청소년 연합’이라고 소개하면서 대표가 17세 청소년이라고 주장했다.



충전 속도 빠른 전기 오토바이 보조금 더 준다

기후에너지환경부가 4일 공개한 2026년 전기이륜차 보급사업 보조금 업무처리지침 개편안을 보면, 1회 충전 주행거리가 90㎞ 이상인 전기이륜차(소형)는 ㎞당 1만원의 주행거리보조금을 추가 지급한다. 1회 충전 주행거리가 90㎞ 미만인 경우에는 ㎞당 3만5000원을 차감한다. 충전 속도가 빠른 전기이륜차에 대한 보조금도 늘린다. 1㎾ 내외인 전기이륜차의 충전 속도가 3㎾로 높아지면 충전 시간은 3시간에서 1시간으로 줄어든다. 지난해까지 수소 승용차를 포함한 누적 수소차 보급 대수는 4만5093대로 집계됐다.



하청노동자 피 말리는 현대차 소송전

현대자동차가 ‘사내 2차 하청노동자의 불법파견’ 사건을 인정하는 내용의 파기환송심 결과에 대해 재상고했다. 이 재판부는 지난달 12일 현대차 울산공장의 1·2차 사내 하청업체 노동자 32명이 회사를 상대로 낸 ‘근로에 관한 소송’ 파기환송에서 2차 하청노동자들의 근로자 지위를 인정하며 원고 일부 승소로 판결했다. 1심은 노동자 승소로 판결했으나 2심에서 뒤집혔다. 간접 생산공정은 물론 1·2차 하청업체 구분 없이 근로자 지위가 인정돼야 한다는 판단이었다. 그러나 2차 하청업체 중 생산관리 공정 노동자에 대한 근로자 지위 인정은 번번이 막혔다. 노동자들은 현대차가 기계적 상고를 반복하고 있다고 했다.



[포토뉴스]서울광장에 스케이트장

새해 첫 주말인 4일 서울광장 스케이트장을 찾은 시민들이 스케이트를 타며 휴일을 즐기고 있다.



‘사교육 1번지’는 보행자 안전 사각지대?

학생이 몰리는 대표적 학원가인 대치동이 보행자 교통안전의 사각지대가 되고 있는 것이다. 반면 같은 기간 강남구는 2.2%, 대치동 학원가는 11.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10년간 대치동 학원가의 보행자 교통사고는 2015년 42건에서 2021년 28건으로 감소 추세를 보였다. 중계동은 지난 3년간 18건의 보행자 교통사고가 발생했다. 사고 피해 연령층도 차이를 보였다. 같은 기간 서울 보행자 교통사고 피해 연령은 65세 이상이 24.6%로 가장 많았다. 반면 대치동 학원가는 13~20세가 26.1%로 최다를 기록했다. 시의회는 사고의 주요 원인으로 대치동 학원가의 구조적 특징을 꼽았다.



신호 기다리며 떨지 않게…금천구 ‘온기충전소’ 확대

서울 금천구는 한파로부터 주민들을 보호하기 위해 유동·대기 인구가 많은 횡단보도 교차로와 버스정류장 19곳에 한파 저감시설인 ‘온기충전소(사진)’를 설치했다고 4일 밝혔다. 온기충전소는 버스 탑승이나 신호 대기 중 잠시 추위를 피할 수 있도록 설치한 시설이다.



지역유산 품은 ‘정동야행’ ‘문화 협치’ 모범 축제로…서울 중구, 정책 콘체르토 ‘우수상’

중구는 주민이 주체가 되는 정동 문화거버넌스를 통해 정동야행을 성공적으로 운영하고 정책 완성도를 높여온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아 ‘문화거버넌스(협치·협력형 지역문화축제)’ 분야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부산 사하구 아파트 옥상서 화재…50여명 대피

4일 오후 6시 31분께 부산 사하구 다대동에 있는 한 아파트 옥상에서 불이 났다.



접근금지 조치에도…BTS 정국 집 또 찾아간 브라질 여성 입건

박수현 김동한 수습 = 그룹 방탄소년단(BTS) 정국의 집을 여러 차례 찾아가 스토킹한 외국 여성이 경찰에 입건됐다. 정국 측은 A씨에 대한 접근금지 조치도 신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노동부, 쿠팡 '산재 은폐' 의혹 수사 착수

노동부는 장씨가 숨진 2020년 10월 이후에도 유사한 은폐 사례가 추가로 존재하는지 여부까지 함께 점검할 계획이다.이번 수사는 전국택배노조의 고발에서 비롯됐다. 노조는 지난달 23일 김범석 쿠팡아이엔씨 이사회 의장과 쿠팡풀필먼트서비스(CFS) 법인, 노트먼 조셉 네이든 전 CFS 대표이사를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혐의로 서울지방노동청에 고발했다. 장씨 사망 사건을 포함해 관련 자료와 제보 내용을 종합적으로 검토하며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김예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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