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마두로 전 대통령 체포 후 뉴욕서 첫 재판 절차
】 미국의 군사 작전으로 체포된 니콜라스 마두로 전 베네수엘라 대통령이 5일(현지시간) 뉴욕 맨해튼 남부 연방 법원에 출석한다. 마두로 전 대통령과 그의 부인 실리아 플로레스는 마약 밀매와 마약 테러(narco-terrorism) 등 혐의에 대한 기소인부 절차를 앞두고 이날 법원에 이송됐다. 카라카스에서 미군 급습 작전으로 체포된 지 이틀 만이다.공개된 공소장에 따르면 마두로 전 대통령 부부는 코카인 밀수 공모, 국제 마약 조직과의 연계 등 혐의를 받고 있다.
뉴욕 법정 앞 ‘마두로 찬반’ 맞불 시위
미국 뉴욕 맨해튼 남부 연방 법원 앞에서는 5일(현지시간) 니콜라스 마두로 전 베네수엘라 대통령의 체포와 재판 절차를 둘러싸고 지지·반대 시위대가 동시에 집결했다. 미국과 다수 서방 국가는 해당 선거 결과의 정당성을 인정하지 않고 있다.반면 마두로 체포를 환영하는 베네수엘라 출신 이민자들도 목소리를 냈다.
미니애폴리스 연은 총재 “금리 인하 멈춰야…중립 수준 근접”
그는 연준이 금리를 더 내려도 되는지는 노동 시장 둔화와 고집스럽게 꺾이지 않는 인플레이션(물가상승) 향배에 달렸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카슈카리는 그렇지만 “내 추측으로 우리는 현재 중립 수준에 매우 가까이 있다”며 추가 금리 인하는 불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그는 노동 시장 둔화 위험이 더 큰지, 아니면 인플레이션 위험이 더 큰지는 더 많은 데이터만 확보하면 알 수 있다면서 “그 뒤에 중립 수준으로 그것이 어떤 방향이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정책 기조로 옮겨가면 된다”고 말했다.
유엔 안보리 설전…美 "테러 수장" vs 중·러 "국제법 위반"
한편 미국으로 압송된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은 이날 오전 기소인부절차를 밟기 위해 뉴욕 맨해튼의 남부연방지방법원에 모습을 드러냈다. 먼저 미국의 마이크 왈츠 주유엔 대사는 마두로 대통령의 '마약 밀매' 혐의를 강조하며 "그는 잔혹한 외국 마약 테러조직의 수장"이라고 말했다. 반면 중국은 "베네수엘라의 주권, 안보, 이익을 짓밟은 미국의 행위를 강력히 규탄한다"고 말했고, 러시아도 "미국은 모든 국제법적 규범을 위반했고, 마두로 부부를 즉각 석방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뉴욕증시, "베네수엘라 충격 없다"...기술주·에너지 강세 속 다우 지수 사상 최고
미 양대 석유 메이저 셰브론과 엑손모빌이 각각 5%, 2% 넘게 뛰었다. 투자자들은 이번에 베네수엘라에 친미 정권이 들어서면 셰브론은 산유량을 확대하고, 다른 미 석유업체들도 베네수엘라 사업을 재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날 기술주와 석유 관련 에너지 종목 강세 속에 3대 지수가 모두 상승했다.
마두로 “나는 납치됐다” ....뉴욕 법정 첫 출석
】 "나는 납치됐다. 카라카스에서 미군 급습 작전으로 체포된 지 이틀 만이다.마두로 전 대통령은 판사 앞에서 자신을 "베네수엘라의 대통령"이라고 소개한 뒤, 통역을 통해 "나는 납치됐다"고 말했다. 그는 기소인부 절차에서 "나는 무죄다.유죄가 아니다. 체포 수 시간 뒤 공개된 공소장에 따르면 이들은 마약 테러, 코카인 수입 공모 등 혐의를 받고 있다.
국제유가, 베네수엘라 불확실성에 상승
케이플러에 따르면 현재 베네수엘라 산유량은 하루 약 80만배럴에 불과하다.셰브론이 미 석유 메이저 가운데 유일하게 베네수엘라에서 활동하고 있다.
덴마크 총리 "트럼프가 그린란드 침공하면 나토는 끝장"
케이티 밀러는 미국 성조기가 도배된 그린란드 지도를 X에 올렸다.닐센 수반은 이에 대해 “불경하다”면서 미국의 주장은 “전혀 용납할 수 없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이제 충분하다. 더 압박하지 말라. 암시도 하지 말고 복속 꿈도 꾸지 말라”고 경고했다.그러나 트럼프는 4일 미국이 그린란드를 관리해야 한다는 주장을 되풀이했다.
美법정에 선 마두로 대통령 "나는 납치됐고, 죄가 없다"
미군에 의해 체포돼 5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법정에 선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은 자신에게 적용된 '마약 테러' 혐의 등을 부인하며 무죄를 주장했다. 마두로 대통령은 이날 기소인부절차를 위해 찾은 뉴욕 맨해튼의 남부연방지방법원에서 "나는 납치됐고, 죄가 없다"고 말했다. 눈 부위에 부상 흔적이 있는 채로 법정에 선 마두로 대통령의 부인 실리아 플로레스도 "나는 완전히 결백하다"고 말했다.
베네수엘라 침공 뒤 헤지펀드들 '돈방석'…헐값에 사들인 '디폴트' 채권 가격 폭등
미국의 베네수엘라 침공으로 뜻하지 않게 헤지펀드들이 돈방석에 앉았다. 베네수엘라 정부가 원금과 이자 지급을 중단한 터라 휴지조각이나 다름없었다. 불과 1년 전만 해도 액면가 1달러에 0.16달러 가격으로 거래됐다.상당수 투자자들은 미국의 제재와 난공불락 같은 마두로 정권의 탄탄한 권력 장악 속에 사실상 국채 매매를 포기했다.
본색 드러낸 트럼프 “베네수엘라 제대로 행동 안하면 2차 공격”
그(페트로)는 오래가지 못할 것”이라고 위협했다. 뭔가 해야 할 것”이라고 대책 마련을 압박했다.트럼프 대통령은 같은 날 시사매체 디애틀랜틱 인터뷰에서는 덴마크령 그린란드에 대한 합병 의지를 또 한 번 강조했다. 그는 ‘미국의 베네수엘라 군사 작전이 그린란드에 어떤 의미가 있느냐’는 질문에 “우리는 그린란드가 반드시 필요하다. 그는 4일 브라질 등에 연대를 촉구하며 “라틴아메리카(중남미)는 단결해야 한다.
한중관계 복원 원년 공감… 시진핑, 대만문제엔 “정확한 전략적 선택을”
이재명 대통령과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대통령 맞은편)이 5일 오후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정상회담을 갖고 있다. 이날 회담은 90분간 진행됐다.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은 5일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열린 이재명 대통령과의 정상회담 모두발언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에 이 대통령은 이어진 모두발언에서 “한중 관계의 뿌리는 매우 깊다. 위 실장도 “양국은 북한과 대화 재개 필요성 확인하고 긴장 완화와 평화 구축을 위한 창의적 방안을 지속 모색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최근 북-중 간 관계 복원이 이어지는 가운데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을 움직이기 위해 시 주석에게 손을 내민 것. 현 상황을 더 진전하기 위해 우리가 노력하겠다. 그러니 주변 주요국도 같이 움직여주면 좋겠다고 했다”면서 “중국은 우리가 취해 온 긴장 완화 조치에 대해 평가하는 입장이었다. 지금도 그런 역할을 하지만 건설적 역할을 하겠다는 반응이었다”고 했다. 또 “중국은 실무교섭을 해 나가면서 가능한 영역부터 점진적 단계적으로 확대하자고 했다”면서 “서로 공감대를 이룰 수 있는 것부터 시작하는 것이 현실적”이라고 전했다. 양 정상은 또 역내 안정을 위해 국방 당국 간 소통과 교류를 확대하기로 했다. 양국은 연내 차관급 해양경계획정 회담을 개최할 수 있도록 노력하기로 했다.
4대그룹 총수, 배터리 1위 회장… 한중 재계 리더 600명 모였다
중국을 국빈 방문 중인 이재명 대통령(왼쪽에서 세 번째)이 5일 베이징 댜오위타이(釣魚臺·조어대)에서 열린 한중 비즈니스포럼에서 참석자들과 함께 박수치고 있다. 이 대통령은 기조연설에서 양국 기업인을 향해 “좋은 이웃은 천만금을 주고도 얻을 수 없을 만큼 귀하다고 한다. 여러분이 바로 그 천만금보다 귀한 서로의 이웃”이라고 말했다. 이와 별도로 산업통상부는 AI·자율주행 플랫폼 개발 협력, 소비재·식품 진출 확대 협력, K팝 아티스트 지식재산권(IP) 콘텐츠 협력 등 총 9건의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베네수엘라 정부, 미군 공격 지지자 단속 개시
지난 3일 로드리게스 부통령은 미군의 마두로 대통령 생포를 '납치'라며 강하게 비판하며 "베네수엘라에서 대통령은 마두로, 단 한 명뿐"이라고 강조했다. 베네수엘라 대법원으로부터 대통령 권한대행직 수행에 대한 법적 효력을 확인한 로드리게스 부통령은 이날 임시 대통령으로서 취임 선서를 할 예정이라고 호르헤 로드리게스 베네수엘라 국회의장은 밝혔다. 베네수엘라 정부 당국이 니콜라스 마두로 대통령 부부를 붙잡아 가는 것을 목표로 수행된 미군 공습을 지지하는 이들을 검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韓 '문화·콘텐츠 교류', 中 '하나의 중국' 강조
이재명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5일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관계 강화에 뜻을 모았다. 한국 측 역시 '하나의 중국'과 관련된 이 대통령의 발언은 따로 소개하지 않았다.
캄보디아 갔다가 실종된 女 인플루언서..길거리서 처참한 모습으로 발견
매체는 “주캄보디아 중국 대사관이 이러한 사실을 접한 뒤 즉시 현지 경찰 등과 연락했다”면서 “지난 3일 시아누크빌의 한 병원에서 A씨를 찾았다”고 설명했다. 중국의 한 여성 인플루언서가 가족과 연락이 끊긴 뒤 캄보디아 길거리에서 처참한 모습으로 발견됐다. 5일 중국 관영 신화통신 등에 따르면 최근 중국 SNS를 중심으로 푸젠성 출신의 한 여성 인플루언서가 캄보디아 거리에서 떠돌고 있다는 글과 사진이 퍼지고 있다.
"내년 할로윈 의상은 이 옷!"..37만원 '마두로 체포룩' 온라인서 품절 대란''
구글 트렌드에 따르면 사진 공개 이후 ‘마두로 테크 플리스’, ‘아니키 테크’ 등의 검색어가 급증했고 실제로 미국과 유럽 일부 나이키 공식몰에서는 관련 제품이 품절이 됐고, 베스트셀러 목록에 오르기도 했다. 5일(현지시간) 영국 텔레그레프, 스페인 마르카 등 외신에 따르면 마두로가 체포되는 장면이 담긴 사진이 공개된 이후 그의 회색 트레이닝복이 온라인에서 큰 주목을 받았다. 지난 3일(현지시간) 미군이 기습적 군사 작전으로 체포한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이 체포 당시 입고 있던 나이키 트레이닝복이 뜻밖에 화제가 되고 있다.
유엔 안보리, 베네수엘라 사태에 '친미 vs 반미'로 극한 대치
중국과 러시아를 비롯한 반(反)미국 진영의 국가들이 5일(현지시간) 긴급 소집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회의에서 일제히 미국의 베네수엘라 정상 나포를 비난했다. 미국의 왈츠는 동시에 2024년 베네수엘라 대선 개표 부정 논란을 거론하며 "그(마두로)는 불법적인 대통령이었다. 그는 수년 동안 (합법적인) 국가 원수가 아니었다"고 주장했다.제임스 카리우키 유엔 주재 영국 차석대사는 "마두로의 집권은 사기였다"고 밝혔다. 제롬 보나퐁 유엔 주재 프랑스 대사는 마두로가 집권한 2024년 대선이 "수많은 부정행위로 훼손됐다"며 "평화적이고 민주적인" 베네수엘라의 정권 이양을 지지했다. 그는 국제사회가 이를 용인할 경우 "법은 선택이고, 무력이 국제관계의 진정한 중재자라는 참담한 메시지가 전달되는 것"이라고 호소했다.베네수엘라를 둘러싼 중남미 국가들은 미국과 가까운 정도에 따라 의견이 갈렸다.
마두로 “나는 납치된 전쟁포로, 여전히 내 나라의 대통령”…법정서 무죄 주장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이 5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법정에 출두하고 있다. 로이터 미국에 강제이송된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이 5일(현지시간) 미군에 생포된 지 이틀 만에 뉴욕 법원에 출석했다. 그는 무죄를 주장하면서 자신을 “납치된 전쟁포로”라고 주장했다. AP통신에 따르면 마두로 대통령은 이날 정오쯤 맨해튼의 뉴욕 남부연방법원에서 열린 기소인부절차에 아내인 실리아 플로레스와 함께 출석했다. 마두로 대통령은 유죄 여부를 묻는 판사의 질문에 스페인어로 “나는 결백하다. 나는 품위 있는 사람”이라고 말했다. 그는 “나는 납치당했고 전쟁포로다. 나는 여전히 내 나라의 대통령”이라고도 했다. 그는 자신에게 적용된 마약 밀매 공모 등 4개의 범죄 혐의에 대해 모두 무죄를 주장했다.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이 법원에 출두한 모습을 담은 스케치. 검찰은 마두로 대통령이 마약 카르텔과 공모해 수천t의 코카인을 미국으로 밀반입한 것으로 보고 있다. 반면 마두로 대통령 변호인인 배리 폴락은 마두로 대통령이 불법 납치됐다고 주장하면서 그를 합법적 국가 원수로 인정하지 않은 미국 측 조치의 정당성을 법정에서 다툴 것으로 보인다.
[뉴욕증시] 에너지 강세 속 다우지수 사상 최고…테슬라, 8일 만에 반등
지난달 23일부터 시작된 거래일 기준 이레 연속 하락세를 결국 끝냈다.테슬라 로보택시 문제점이 드러나고, 로봇 경쟁사인 현대차 산하의 보스턴 다이내믹스가 2028년부터 현대차를 조립하기 시작할 것이라는 보도가 나오는 등 악재가 겹쳤지만 투자자들은 저가 매수에 나섰다.테슬라는 13.60달러(3.10%) 급등한 451.67달러로 마감했다.지난달 23일 이후 지난 2일까지 10.37% 폭락한 테슬라가 마침내 수렁에서 발을 뺐다.인공지능(AI) 관련주들은 혼조세였다.엔비디아가 0.73달러(0.39%) 내린 188.12달러, 오라클은 3.12달러(1.59%) 하락한 192.59달러로 마감했다.애플도 3.75달러(1.38%) 내린 267.26달러로 미끄러졌다.반면 팔란티어는 6.18달러(3.68%) 급등한 174.04달러, 알파벳은 2.00달러(0.63%) 오른 317.32달러로 장을 마쳤다.이날 석유 관련 종목들이 강세였다.세계 최대 원유 매장량 국가인 베네수엘라 석유 산업 투자가 활발해지고, 미 석유 업체들의 활동 영역이 확대될 것이란 기대감이 작용했다.미 양대 석유 메이저 셰브론과 엑손모빌이 큰 폭으로 올랐고, 석유 탐사·유전 서비스 업체들은 폭등했다.현재 유일하게 베네수엘라에 남아 제한적으로 석유를 생산하는 미 석유 메이저인 셰브론은 7.95달러(5.10%) 급등한 163.85달러, 경쟁사 엑손모빌은 2.71달러(2.21%) 뛴 125.36달러로 마감했다.코노코필립스는 2.50달러(2.59%) 상승한 99.20달러, 발레로 에너지는 15.26달러(9.23%) 폭등한 180.57달러로 치솟았다.석유 탐사·유전 서비스 업체인 핼리버튼은 2.32달러(7.84%) 폭등한 31.92달러, 베이커휴즈는 1.93달러(4.09%) 급등한 49.07달러로 뛰어올랐다.SLB 역시 3.60달러(8.96%) 폭등해 43.80달러로 장을 마쳤다.
법정에 선 마두로 “나는 美에 납치된 전쟁포로”
마약단속국 뉴욕지부 압송된 마두로. 3일(현지 시간)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가운데)이 미국 뉴욕의 마약단속국(DEA) 뉴욕지부에서 수갑을 찬 채 요원들에게 둘러싸여 걸어가고 있다. 나는 결백하다”며 “나는 품위 있는 사람”이라면서 자신에게 적용된 4개 범죄 혐의에 대해 모두 무죄를 주장했다. 부인 플로레스 역시 “무죄이며 완전히 결백하다”고 했다. 마약 밀매 등 혐의로 기소된 부부는 당일 미국 뉴욕 브루클린 메트로폴리탄 구치소로 압송됐고, 이틀 만에 법정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 혐의로 마두로 대통령의 유죄가 인정되면 최대 종신형에 처해질 수 있다.
“까불어봐”, “서반구는 우리것” 거침없는 트럼프 정부 SNS
중국과 시진핑 국가주석을 겨냥한 경고의 메시지라는 해석이다.
백악관 "까불면 다쳐"…트럼프 사진배경 알고보니 김해공항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공식 소셜미디어(SNS) 계정에 '까불면 다친다'는 메시지와 함께 게재한 트럼프 대통령 사진 배경이 화제가 되고 있다. 김해공항에서 찍은 사진이 올라와서다. 트럼프 대통령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양자회담을 하기 위해 지난해 김해공항을 방문한 바 있다. FAFO'라는 글을 함께 올렸다.이번 마두로 체포 작전에서 확인된 것처럼 미국의 국익에 반하는 경우 철저히 응징하겠다는 경고의 의미로 풀이된다. 미국은 군사 작전을 통해 마두로 대통령을 체포하면서 중남미를 아우르는 서반구에서의 패권 강화에 나섰다. 당시 트럼프 대통령은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방한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김해공항 공군기지에서 회담을 가졌다. 이후 마두로 대통령과 그의 부인을 체포해 미국 뉴욕으로 압송했다.마두로 대통령은 뉴욕 브루클린의 메트로폴리탄 구치소에 수감됐다. 트럼프 행정부의 마두로 체포 작전은 '마약과의 전쟁'이 일차적인 이유다.
옆집 배달 음식 훔쳐 먹고 입원…되레 “치료비 달라”
이에 샤오장은 “나는 합법적으로 음식을 구매하고 배달시킨 거다. 샤오위의 병원비를 배상할 책임은 없다”고 강조했다.
中 식당서 반려견에 접시 위 음식 준 女 논란…결국 법적 대응
우리 강아지가 다 먹어버렸다”면서 “어떻게 제 강아지를 칭찬할 수 있을까. 정말 최고다”라고 말했다.이후 같은달 18일 해당 식당 브랜드 측은 문제가 된 매장의 문을 닫고 소독 작업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특히 식당 브랜드 측은 반려견이 접시 위 음식을 먹도록 한 여성에게 법적 책임을 묻겠다고 밝히기도 했다. 식당은 이 여성을 찾기 위해 경찰에 신고도 접수했다고 한다.이 식당도 모든 접시를 교체하고 이 여성에게 보상을 요구했다고 한다.
전 세계 20마리뿐인 슈퍼 터스커, 케냐서 한 마리 숨져
크레이그는 케냐 남부 탄자니아 국경 인근에 위치한 암보셀리 국립공원에서 살아온 아프리카 사바나 코끼리 수컷으로, 오랜 기간 사파리 관광객과 야생동물 보호 활동가들의 사랑을 받아온 상징적인 존재였다. 다만 일부 보호구역에서는 개체 수 급증으로 생태계 부담이 커지면서, 2024년 므웨아 국립보호구역에서 약 100마리의 코끼리를 다른 지역으로 옮기는 조치가 이뤄지기도 했다.
베네수엘라 임시 대통령 취임 "마두로 美 피랍에 고통"
나는 유죄가 아니다"라고 말했다. 베네수엘라 좌파 거두인 우고 차베스 전 대통령(1954∼2013) 당시 정계에 발을 들였다. 마두로는 2018년 로드리게스를 부통령으로 임명하면서 "젊고 용감하며 노련한, 순교자의 딸이자 혁명가로서 수천 번의 전투를 겪어낸 인물"이라고 소개했다. 로드리게스 부친은 베네수엘라 좌익 게릴라 운동 지도자 중 한 명이었던 호르헤 안토니오 로드리게스(1942∼1976)다. 국회의원이자 마두로의 아들인 니콜라스 마두로 게라(35)는 로드리게스에 대해 "주어진 매우 어려운 임무에 대해 무조건적인 지지를 보낸다"라며 눈물을 참으며 말했다. 이와 관련한 예산 편성도 포함했다. 해당 선포문은 마두로가 나포 전에 미리 직접 서명한 것으로 추정된다.한편 미국은 베네수엘라 주재 미국 대사관 운영 재개를 준비한다고 알려졌다. 5일 미국 정부 관계자는 “미국 대통령이 재개 결정을 내릴 경우에 대비한 것”이라고 밝혔다.
최준영 "마두로 체포한 트럼프, 다음 타깃은 쿠바일 듯"[한판승부]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박재홍> 미국이 지난 토요일 전격적인 군사 작전으로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을 체포했습니다. 최준영 지구본 연구소장입니다. 사실 저는 두 가지로 놀랐어요. 첫 번째는 이거 정말 이렇게 하네. 왜냐하면 저는 제가 진행하는 유튜브 채널에서 이게 전면 침공은 어렵다, 여러 가지로 고려해 봤을 때. 용병이군요, 그러면.◆ 최준영> 그렇습니다. 이런 얘기를 합니다만 이번 사건이야말로 진짜 영화 같은 이야기인데 마두로 대통령이 체포된 사진을 또 준비했습니다. 공개된 사진인데 트럼프 대통령이 본인 SNS에 공개했어요, 저 사진을.◆ 최준영> 저거 말고도 여러 가지 있습니다. 마두로 대통령이 미국 와라라고 하니까 정말? 그러면서 내가 가는 듯한 그런 액션을 취하는 것도 있고요. 본인들 나라, 지금 감옥에 넣었는데 이렇게까지 할 수 있는 이유는 무엇이었냐. 체포의 이유는 일단 마약이다?◆ 최준영> 그렇습니다. 2021년부터 마두로 대통령에 대한 여러 가지 공소장이 이제 나왔고요. 그래서 현상금도 2500만 달러 이렇게 이미 걸려 있던 그런 상황입니다. 그러니까 어떻게 보면 우리가 알고 있는 국제법적인 질서라는 것은 그걸 지켜야 된다라는 생각이 있는 사람들한테만 의미가 있는 거예요. 그렇잖아요.◇ 박재홍> 구속력이 없으니까.◆ 최준영> 구속력이 없잖아요. 그러니까 사실은 2000년대 초반에 이라크 부시 대통령 시절에 이라크 침공 같은 경우에도 어쨌든 그래도 최소한도 UN에서 승인은 받아야지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필사적인 노력을 미국이 기울였단 말이죠. 그런데 이번에는 아예 그런 것도 전혀 없이 그냥 미국 국내법상의 범죄자이기 때문에 내가 이것을 집행을 했다라는 이유로 끝이에요.그러니까 전형적인 미국식 방식을 동원했다라고 보여지고요. 잘 아시는 것처럼 예전에 파나마의 노리에가 대통령 같은 경우도 이런 식으로 미국으로 끌려갔죠. 비슷한 패턴이 반복이 되고 있구나라고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박재홍> 그런데 이제 트럼프가 이제 체포 직후에 회견을 열었는데 여기서 했던 말이 이런 말이 있었어요. 세계 최대 규모의 미국 석유 회사들이 심각하게 망가진 석유 인프라를 바로잡고 돈을 벌기 시작할 것입니다. 미국 석유 회사들이 돈을 벌기 시작할 것입니다. 왜 이런 말을 했을까요?◆ 최준영> 그러니까 트럼프 대통령이라는 사람은 기본적으로 모든 일을 비즈니스로 접근합니다. 전쟁하면 돈 많이 들고 남는 것도 없지 않습니까? 힘으로 압박을 하자라고 생각을 했고 그래서 아까 말씀드린 대로 CIA 그리고 이제 해군력이 동원이 되기 시작을 했던 거죠. 다 국유화 때문에 뺏기고 나왔어 그러면 다시 들어가서 우리가 거기서 돈을 벌면 다 미국 거 아니겠는가라고 생각을 하는 거죠. 그러니까 어떻게 보면 석유라는 것은 미국 입장에서 봤을 때 사실 차고 넘칩니다. 지금 미국 같은 경우는.◇ 박재홍> 미국도 많잖아요.◆ 최준영> 그렇죠. 하루에 1400만 배럴을 생산하는 세계 최고의 석유 생산국가가 미국이고 어떻게 보면 유가가 지금 이제 65불, 60불 밑으로 내려갈 것 같아서 걱정하고 있는 나라가 미국이란 말이에요. 그런데 어쨌든 간에 마두로 대통령 같은 경우는 UN이 인정한 것처럼 불법 선거를 비롯한 여러 가지 나쁜 짓을 많이 했던 사람이죠. 부통령이 남았고 트럼프 대통령은 정권 이양을 할 수 있을 때까지 미국의 베네수엘라를 운영하겠다. 그러니까 기본적으로 이제 베네수엘라라는 나라가 극심한 내전에 빠져드는 것도 원치 않을 것이고요. 이제 마두로라는 존재가 없어졌으니까 이제 우리 솔직하게 이야기해 보자. 너도 돈 벌고 싶은 거 아니냐. 계속 권력 쥐고 싶은 거 아니냐. 인정해 줄게. 그러니까 서로가 이제 대화를 원한다라는 이야기를 지금 하고 있다라고 저는 생각을 합니다.◇ 박재홍> 그러니까 우리는 미국이 국제법적 틀 안에서 협력할 것을 요청한다. 이걸 본인이 대통령이 정하는 것 같고, 국민들이 판단하는 것일 텐데 이걸 본인이 또 이렇게 별로 부정적인 뉘앙스를 풍겼단 말이죠. 왜 그렇습니까?◆ 최준영> 그러니까 생각을 해보시죠. 내가 만약에 마차도를, 야당 지도자를 지금 해외에 망명 중이잖아요. 다시 집어넣는다라고 생각을 하면 기존의 베네수엘라 집권 세력 로드리게스 지금 부통령부터 시작을 해서 차베스 계열에 있는 사람들이 가만히 놔두겠습니까? 그러니까 트럼프 대통령 입장에서 봤을 때는 베네수엘라랑 우리랑 옛날처럼 좋은 석유를 중심으로 한 딜을 하자. 로드리게스 대통령 지금 이제 부통령 같은 경우에는 베네수엘라 지금 집권층 중에서는 상당히 서구에 좀 잘 알려진 사람입니다. 1시간 가까운 회견을 통해서 아주 소상하게 자기의 생각이나 여러 가지 상황을 밝혔는데 1시간 내내 민주주의라든지 선거라든지 하는 단어는 한 번도 등장하지 않았어요. 그러니까 그런 생각은 전혀 없는 거예요.◇ 박재홍> 그래요. 그러니까 뭔가 문서화된 사항을 통해서 나의 생각을 어떤 형태로든 밝혀놓고 거기에 따라서 진행을 하죠.작년 11월에 미국이 국가 안보 전략 NSS라고 하는 것을 새로 발표를 했어요. 의례적으로 대통령이 바뀌면 발표하는 거다라고 볼 수도 있지만 그 속에 있는 내용들은 상당히 충격적이었어요. 사람들의 입장에서 봤을 때는 이게 왜 뜬금없이 왜 나왔지라고 생각이 드는데 트럼프 대통령 진심은 거기에 있는 것 같았어요.그러니까 내가 대통령이 된 거고 유권자가 나를 뽑아준 거는 국경을 탄탄히 해라. 그래서 일단은 이번에 이제 베네수엘라에서 성공을 거뒀고 이렇게 되면 카드들이 여러 가지가 나올 수 있죠. 그러니까 일단 당장 제일 유력한 카드가 바로 옆 나라인 이제 콜롬비아입니다. 잘 아시는 것처럼 콜롬비아는 미국으로 유입되는 마약의 원산지죠.◇ 박재홍> 마약 나라죠. 마약이 많죠.◆ 최준영> 우리 여러 가지 드라마를 통해서도 잘 알려진 것처럼. 돈이 없어요, 쉽게 말해 가지고.◇ 박재홍> 수입이 없습니까?◆ 최준영> 네. 그 석유를 가지고 발전소를 돌려서 그다음에 전기를 만들고 그다음에 그 주유소에 공급도 해줬는데 당연히 이제 막히겠죠. 이렇게 되면 현대 기본적인 어떤 사회 시스템을 운영하는 게.◇ 박재홍> 전기인데.◆ 최준영> 불가능해집니다. 이번에 베네수엘라에서도 이러한 이제 전광석화 같은 공격을 국무 장관이 오히려 강력하게 이야기를 했다라는 이야기도 나오거든요.그러면 쌍으로 묶여 있는 두 동맹이었는데 한쪽이 무너지면 다른 한쪽도 쉽게 무너지는 거죠. 그런 전망을 해주시는데 이번에 그 중국에도 지금 많이 관심이 가고 있습니다.◆ 최준영> 중국 같은 경우에는 이번에 좀 사실 화가 좀 났을 수도 있죠. 왜냐하면 마두로 대통령을 중국 대표단이 만난 직후에 바로,◇ 박재홍> 잡으러 갔군요.◆ 최준영> 공격이 이루어졌거든요. 그러다 보니까 사실 다치지는 않았습니다만 상당히 어떻게 보면 불쾌할 수가 있는 거죠.◇ 박재홍> 중국 대표단이 그러면 베네수엘라가 있는 상태에서 미국,◆ 최준영> 그렇습니다. 북한에도 메시지가 될 수 있다 이런 해석도 나오고 있는데.◆ 최준영> 저는 그렇지는 않을 것 같아요. 그러니까 기본적으로 이제 협상을 하다가 안 돼서 지금 이렇게 된 상황이란 말이죠. 제가 봤을 때는 이제 김정은 위원장 같은 경우에도 이런 일에 대해서 그동안에 수도 없이 아마 연습과 단련과 시나리오를 하면서 동선 노출이라든지 이런 것들을 잘 숨겨 왔잖아요. 근데 저의 입장에서 봤을 때는 그런 일이 안 벌어지기를 바랍니다.◇ 박재홍> 그러니까 4월에 미중 정상회담이 예정돼 있잖아요. 일단은 올해 지금 시 주석이랑 두 번을 만나야 되는데 미국에서만 만나고 중국에서만 만나고 이렇게 돼 있죠. 여기서 뭔가 지금 우리가 알고 있는 것처럼 지난 경주, 부산에서 회담을 해서 1년 동안 지금 휴전 상태예요. 그러면 UN이라는 기구가 할 수 있는 게 뭐가 있겠습니까? 누가 뭐라고 하겠습니까?◇ 박재홍> 이거 참 여러 가지 함의가 있는 말씀인 것 같은데 또 이러한 뉴노멀 시대에 우리 대한민국은 또 외교 정책을 어떻게 할 것이냐. 최준영 지구본 연구소장이었습니다.
[점선면]“남자는 이래야지”라는 말이 위험한 이유
‘남자는 이래야 한다’는 식의 사회적 규범을 상자에 비유한 표현인데요. 가부장제에서 남성들이 남자다움을 강요당하고 있다는 개념입니다. 그런데 맨박스 지수가 높은 사람은 자살 충동이 6.3배 더 높았다는 연구 결과가 최근 나왔습니다. 미국 워싱턴DC에 위치한 국제 비영리 단체 ‘이퀴문도’(Equimundo)가 지난해 6월 발간한 ‘2025 미국·영국 남성 실태조사’에 담긴 내용입니다. 이 조사에 따르면, 미국 남성 10명 중 8명은 ‘가족 부양’과 ‘침묵해야 한다’는 등 전통적 남성성을 강요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퀴문도는 맨박스 연구 등을 통해 젠더 평등 및 건강한 남성성 변화를 이뤄내는 걸 목표로 만들어진 단체인데요. 김송이 가 캐롤라인 헤이스와 비대면 인터뷰를 하며 ‘맨박스에 갇힌 남성들’에 관한 이야기를 들어봤습니다. “남성성 규범, 여성 가해 문제뿐만 아니라 남성 본인 정신건강에도 영향” 지난 4일 줌을 통해 경향신문과 인터뷰하고 있는 캐롤라인 헤이스 ‘이퀴문도’ 디지털 전략 전문가. “이른바 맨박스에 갇힌 남성들은 조사 시점 기준으로, 직전 2주 동안 자살을 생각한 비율이 그렇지 않은 남성보다 6배 넘게 높게 나타났습니다. “미국이나 독일, 영국 같은 나라들을 보면요. 계층 이동이 점점 어려워지고, 부의 격차는 더 벌어지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여성혐오 콘텐츠는 ‘여성이나 성소수자가 네 일자리를 빼앗아갔다’는 식의 이야기를 던집니다. 그 서사가 퍼질 수 있는 토양이 이미 만들어져 있는 겁니다. 그러다 보니 많은 소년들이 정체성이나 소속감을 온라인에서 찾고 있습니다. 2023년 미국 남성 실태조사를 보면, 미국 남성의 48% 가까이가 ‘온라인 속 삶이 오프라인보다 더 가치 있다’고 답했어요. 이 소년들이 하루아침에 여성혐오 콘텐츠를 접하고, 갑자기 젠더 폭력을 저지르게 된 건 아닐 겁니다. “저희 이퀴문도는 전통적인 남성성 규범과 성희롱 사이의 관계를 분석했습니다. 사회가 요구하는 남성성, 이른바 맨박스를 17가지 태도로 나눴어요. 미국 남성들 가운데 이런 태도에 가장 많이 동의한 상위 20%를 ‘맨박스에 갇힌 남성’이라고 정의했는데요. 반면, 이런 태도에 거의 동의하지 않은 ‘맨박스 밖의 남성’은 7%에 불과했어요. 남성성 규범이 실제 젠더 폭력과 밀접하게 연결돼 있다는 걸 보여주는 결과입니다.” - 소년들이 여성혐오 콘텐츠에 빠져들게 되는 공통적인 특징도 있나요? 남성 청소년으로 설정한 유튜브나 틱톡 계정을 만들어 분석한 연구가 있는데요. 여성 사진에만 작동하도록 설계돼 있었고, 남성 사진을 넣으면 자동으로 여성 신체로 바뀌는 식이었죠. 최근에는 AI 친구 앱도 주목하고 있습니다. 남성의 외로움이 그대로 수익 모델이 되고, 친밀감이 상품처럼 거래될 위험이 있는 거죠.” - ‘남성 역차별’을 주장하는 목소리도 커지고 있습니다. 남성 자살률, 학업 중단, 건강 문제 같은 지표들이 자주 언급되죠. 하지만 여성이 잘 살아서 남성이 힘든 건 아닙니다. 예를 들어 미국에서 남성 자살률이 더 높은 건, 총기처럼 치명적인 수단을 사용하는 비율이 높기 때문입니다. 자살 시도 자체는 여성 쪽이 더 많습니다.” - 한국 정부도 남성 차별 문제를 들여다보겠다고 했습니다.
"환불해 주세요"…선홍빛 햄버거 패티 사진, 알고 보니 AI 조작
디저트 상자에 벌레 이미지를 삽입하는 경우도 있다. 식당 주인들이 금전적 피해를 호소하는 경우도 늘어나고 있다.배달업체인 저스트잇은 "허위 환불 청구로부터 파트너사를 보호하기 위해 강력한 도구를 이용해 환불 요청이 진짜인지를 판단한다.
고수익 찾아 캄보디아 간 인플루언서, 中 영사관도 경고
중국의 여성 인플루언서가 실종 전의 모습과 전혀 다른 모습으로 발견됐다.5일 온라인 커뮤니티와 사회관계망서비스를 중심으로 캄보디아 거리에서 찍힌 것으로 보이는 한 여성의 사진이 확산됐다. 이 여성은 중국 푸젠성 출신의 우모전으로 중국의 틱톡인 더우인에 팔로워가 2만4000명에 달하는 인플루언서다. 주민들은 우씨가 푸젠성 난핑시 젠오우시 관할 한 마을 출신이며 나이는 20세 정도라고 했다. 또한 우씨의 아버지로부터 그가 아직 중국에 돌아오지 않았다는 이야기를 들었다고 전했다.우씨의 부친은 중국 매체들이 우씨의 여권과 더우인 계정을 확인하는 과정에서 딸이 캄보디아에서 발견됐다는 소식을 듣게 됐다. 이 남성이 범죄 조직과 공범인지 아니면 함께 피해를 입은 인물인지는 아직 명확히 확인되지 않은 상태다.일각에서는 우씨의 더우인 계정 영상이 본인이 직접 올린 게 아닐 수 있다는 주장도 제기되고 있다.
젠슨 황 CES 기조연설 앞두고 엔비디아 0.39%↓
5일(현지 시각) 뉴욕증시에서 엔비디아는 0.39% 하락한 188.12달러로 장을 마감했다.
유조선 ‘검은 유령 함대’, 베네수엘라 앞바다서 집단 탈출
이들이 어디로 향하고 있는지, 실제로 원유를 싣고 있는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미국은 지난달 16일 베네수엘라산 원유를 운반하는 유조선에 대해 사실상 ‘완전 봉쇄’를 선언했다. 다만 미국 기업 셰브론이 걸프 연안으로 운송하는 석유는 예외로 뒀다. 그럼에도 미군은 현재까지 베네수엘라 원유 거래에 연루된 유조선 3척만을 직접 추적했다. 유조선 ‘스키퍼’는 지난달 10일 중국으로 향하던 중 미 해안경비대에 나포됐고, ‘센추리스’는 승선 검색을 받았으나 나포되지는 않았다.
마두로, "난 여전히 대통령…납치당했다"…미국 법원서 무죄 주장
미국 법정에 선 마두로와 그의 부인을 그린 법정 스케치.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은 뉴욕 법원에 처음 출정한 자리에서 모든 범죄 혐의를 부인했다. 미군에 의해 체포돼 미국으로 압송된 니콜라스 마두로(63) 베네수엘라 대통령이 뉴욕 법원에 처음 출정한 자리에서 모든 범죄 혐의를 부인했다. 마두로 대통령은 자신이 납치됐다고 주장했다.마두로 대통령은 5일(현지시간) 정오 맨해튼의 뉴욕 남부연방법원에서 열린 기소인부절차에 출석했다. 마두로 대통령은 "나는 결백하다. 나는 유죄가 아니다. 그는 "베네수엘라의 퍼스트레이디"라고 말하고 "나는 무죄이다. 완전히 결백하다"며 자신에게 적용된 범죄 혐의에 대해 결백하다고 강조했다.
[미 베네수 공격] 트럼프, 마두로 축출 후 “까불면 다친다”···메시지 사진 배경은 김해공항
백악관이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을 체포한 후 엑스에 게시한 이미지. 백악관은 마두로 체포 작전이 이뤄진 지난 3일(현지시간) 엑스와 인스타그램에 트럼프 대통령이 결연한 표정으로 계단을 오르는 모습의 흑백 사진을 올렸다. 백악관은 이 사진과 함께 ‘더 이상 게임은 없다. FAFO’라는 글을 함께 올렸다. 미국이 군사 작전을 통해 마두로 대통령을 체포하며 서반구에서의 패권 강화에 나선 가운데, 이번 마두로 생포 작전에서 확인된 것처럼 미국의 국익에 반하는 경우 철저히 응징하겠다는 경고의 의미로 풀이된다.
“마두로 축출한 트럼프 패권주의, 中 대만위협 정당화 빌미 줄수도”
다만 이 같은 행보가 향후 중국, 러시아 등에 미국이 국제법을 위반하고 있다고 비판할할 수 있단 측면에서 우려도 제기됐다. 그러면서 “만약 서반구에서 중국의 영향력을 밀어내기 위한 개입이 다른 지역에서도 이어진다면, 이는 보다 일관된 전략으로 보일 가능성이 있다”고 강조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돈로 독트린은 먼로 독트림처럼 ‘대륙 간 불간섭’에 방점을 찍었다기 보단, 국력 내실화 및 효율성 증대를 통해 아메리카 대륙에 초점을 맞추겠단 목적에 가깝다는 의미다. 이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자신의 트루스소셜 계정을 통해 이 사진을 공개하며 “마두로가 USS 이오지마함에 탑승해 있다”고 밝혔다. 또 새 베네수엘라 정부를 통제하기 위해 미군이 배치될 경우, 그 병력이 공격 대상이 될 위험성도 지적했다. 또 이번 조치의 법적 정당성 문제도 지적했다. 맥피 전무이사는 이번 사안을 계기로 “러시아와 이란 등이 베네수엘라를 서반구 내 지속적인 반미(反美) 작전의 플랫폼으로 활용할 가능성이 크다”고 했다. 여 석좌 역시 “미국이 국제법을 위반하고 있단 비판의 명분을 중국과해 대만과 우크라이나에 대한 중국과 러시아의 개입을 정당화할 수 있다”고 동조했다.
글로벌 조세회피 방지 제도, 美 기업 면제...145개국 이상 동의
지난해 출범 이후 꾸준히 국제적 합의를 거부하고 있는 미국의 도널드 트럼프 2기 정부가 다국적 기업의 조세 회피를 막기 위한 법인세 하한 제도에 대해 미국 밖에서는 통하지 않는다고 선언했다. 트럼프 정부는 이미 145개 이상의 국가들과 합의를 마쳤다고 주장했다.미국 재무부는 5일(현지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장관 명의로 성명을 냈다. 베선트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추진하는 ‘글로벌 최저한세(15%)’ 제도를 언급했다.
트럼프 “관세 6000억 달러 징수할 것”···‘상호관세 적법성’ 결론 앞둔 법원 압박
4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전용기 에어포스원에서 취재진의 질문을 듣고 있다. 이어 언론이 이러한 막대한 관세 수익을 보도하지 않는 이유로 “그들은 우리나라를 싫어하고 경멸하기 때문이고, 사상 가장 중요한 대법원의 관세 결정에 간섭하려 하기 때문”이라고 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이러한 게시글은 대법원의 상호관세 관련 판결이 임박함에 따라 관세로 인한 대규모 수익을 강조하며 거듭 여론전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백악관 "까불면 다친다"…마두로 체포 후 'FAFO' 트럼프 사진 공개
마두로 체포 작전의 목표 중 하나가 미국의 앞마당 격인 서반구에서 중국과 러시아의 영향력 확대를 차단하는 것이라는 분석이 제기되는 상황에서 백악관이 시 주석과의 회담 당일 촬영된 사진을 고른 것 역시 의도가 담긴 선택 아니냐는 해석이 나온다. 트럼프 행정부는 지난 3일 '확고한 결의'로 명명한 작전을 통해 베네수엘라 수도 카라카스에 있는 마두로 대통령의 안전가옥을 급습해 그와 그의 부인을 체포해 미국 뉴욕으로 압송했다. 미국 백악관이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을 체포한 후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사진과 함께 "까불면 다친다"는 의미의 메시지를 게시해 화제가 되고 있다.
베네수 부통령, 임시대통령 취임…"슬픔 안고 이 자리 왔다"
델시 로드리게스 베네수엘라 부통령이 미국으로 압송된 니콜라스 마두로 대통령 부재에 따른 통치권 수행을 위해 5일(현지시간) 임시 대통령에 취임했다.로드리게스 베네수엘라 임시 대통령은 이날 카라카스에 있는 베네수엘라 국회의사당에서 임시 대통령 취임 선서를 한 뒤 "저는 불법적인 군사적 침략으로 인해 베네수엘라 국민이 겪은 고통에 대한 슬픔을 안고 이 자리에 왔다"고 말했다.그는 이날 '마약 테러 공모 등 혐의 피고인으로 미국 뉴욕 법정에 선 마두로를 '대통령'이라고 칭하면서 "저는 미국에 인질로 잡힌 두 영웅, 마두로 대통령과 영부인 실리아 플로레스의 피랍에 깊은 고통을 느낀다"라고 밝혔다.로드리게스 임시 대통령은 부통령으로서 핵심 부처인 석유장관을 겸임하면서 경제 운영의 핵심 역할을 수행한 인물로 베네수엘라 좌파 거두인 우고 차베스 전 대통령 때 정계에 발을 들였다.마두로 대통령은 2018년 로드리게스를 부통령으로 임명하면서 "젊고 용감하며 노련한, 순교자의 딸이자 혁명가로서 수천 번의 전투를 겪어낸 인물"이라고 소개한 바 있다. 앞서 호르헤 로드리게스 의장은 이날 본회의에서 2026~2027년 입법부 수장으로 재선출됐다.취임 선서식이 함께 진행된 본회의에서는 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에 대한 성토가 이어졌다고 AP통신은 보도했다.국회의원인 마두로 대통령의 아들, 니콜라스 마두로 게라는 로드리게스에 대해 "주어진 매우 어려운 임무에 대해 무조건적인 지지를 보낸다"며 "국가 원수의 납치를 정상화한다면 어느 나라도 안전하지 않다"고 비판했다.베네수엘라 정부 당국이 니콜라스 마두로 대통령 부부를 붙잡아 가는 것을 목표로 수행된 미군 공습을 지지하는 이들을 검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베네수엘라 정부는 이 같은 내용이 핵심인 비상선포문을 관보에 게시했다.
[미 베네수 공격] 마두로 축출 두고 유엔 안보리서 충돌···미 vs 중러 대치 이어져
5일 뉴욕 유엔 본부에서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 사태와 관련한 안전보장이사회 회의가 열리고 있다. UP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 압송 작전을 두고 열린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긴급회의에서 국제사회는 미국의 조치를 비판했다. AP통신은 5일(현지시간) 베네수엘라 사태를 논의하기 위해 소집된 유엔 안보리 긴급회의에서 미국의 동맹국과 적대국이 모두 미국의 군사 작전에 관한 반대 의사를 표명했다고 전했다. 미국은 이날 회의에서 베네수엘라 침공과 마두로 대통령 생포 작전의 정당성을 강조했다. 안보리 상임이사국인 중국과 러시아는 미국을 강도 높게 비판하며 마두로 대통령 부부를 석방할 것을 촉구했다. 쑨레이 주유엔 중국대표부 부대표는 “미국의 일방적이고 불법적인 횡포에 깊은 충격을 받았으며 이를 강력히 규탄한다”고 밝혔다. 제이 다르마디카리 유엔 주재 프랑스 차석 대사는 미국의 베네수엘라 침공에 관해 “평화적 분쟁 해결의 원칙과 무력 사용 금지 원칙에 위배된다”고 말했다. 영국은 안보리 상임이사국 중 유일하게 미국의 조치를 직접적으로 비난하지 않았다.
美에서도 베네수 사태 여론 대립, 1~2%p로 반대 우세
18%는 '잘 모르겠다'고 답했다. 무당층에선 찬성 23%, 반대 35%였다.WP 조사에 참여한 응답자의 63%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번 작전을 감행하기 전에 의회의 승인을 얻어야 했다고 봤다. 트럼프에게 작전 권한이 있다고 응답한 이들은 37%에 그쳤다.미국이 베네수엘라에 새로운 정권을 수립하기 위해 국정에 관여하는 것에 대해서는 45%가 반대했고, 24%만이 찬성했다. 트럼프에 대한 지지율은 42%로 지난달 조사 때보다 3%p 반등했다.이는 지난해 10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민주당 부통령 후보였던 월즈, 3선 포기…'복지 스캔들' 여파
지난 미국 대선에서 민주당의 부통령 후보였던 팀 월즈 미국 미네소타 주지사가 5일(현지시간) 주지사 3선 도전을 접었다. 트럼프 행정부는 연방 정부 복지 지원금 부정 수급 사기·횡령 조사 및 수사를 전방위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월즈 주지사는 "지난 몇 년간 조직화한 범죄 집단이 우리 주의 관대함을 악용하려 했다"며 "이제는 이 위기를 이용하려는 조직화된 정치 세력이 있다"고 말했다.
"'공주처럼' 남자 스키강사 품에 안겨 활강"…中 스키장, 100만원 짜리 서비스 논란
현지 언론은 해당 리조트의 생일 패키지는 요청에 따라 맞춤 구성 및 가격 책정이 가능하다고 전했다.자오는 "이번에 서비스를 처음 이용해 봤다. 친구들에게도 추천했다"고 밝혔다.리조트 측은 현지 언론에 해당 생일 서비스가 리조트의 공식 '캐리 스키'(carry skiing) 프로그램에 해당한다고 설명했다. 강사들 대부분은 전문적인 교육을 받고 코칭 자격증을 소지한 젊은 남성들이다.한 강사는 언론에 "이 서비스는 눈을 좋아하는 모든 사람에게 열려 있다. 진정한 스키 애호가라면 이런 서비스에는 관심이 없을 것"이라고 혹평했다.이 같은 서비스는 이미 중국에서 여러 차례 공개된 바 있다.
[미 베네수 공격] 베네수 부통령, 임시 대통령 취임···“국민 겪은 고통에 슬픔 느껴”
5일 베네수엘라 카라카스 국회에서 델시 로드리게스 베네수엘라 임시 대통령이 대통령 취임 선서를 하고 있다. 로이터 델시 로드리게스 베네수엘라 부통령이 임시 대통령으로 공식 취임했다. 니콜라스 마두로 대통령이 미국으로 압송되면서 생긴 권력 공백을 메우고 임시 국가 통치권을 부여받았다. 로드리게스 임시 대통령은 부통령과 석유부 장관을 겸임하면서 경제 분야에서 핵심 역할을 해왔다. 로드리게스 임시 대통령은 이날 친오빠인 호르헤 로드리게스 국회의장 앞에서 취임 선서를 했다. 세계 정치적 안정에 대한 직접적인 위협이다”라고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를 비판했다.
日홋카이도 약국서 절도 혐의 韓40대 체포…문 부수며 난동도
경찰은 A 씨의 기물 파손 혐의와 더불어 절도 혐의에 대해서도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
마두로 체포에 동원된 미군 약 '200명'…"한명도 안 죽어"
피트 헤그세스 미국 국방부(전쟁부) 장관이 5일(현지시간) 니콜라스 마두로 대통령을 체포한 작전에 투입된 미군 병력은 약 200명이라고 설명했다. 베네수엘라의 방공망 타격 등 다양한 임무에 스텔스전투기 F-22 랩터 등 150대가 넘는 군용기가 동원됐다.미국으로 압송된 마두로 대통령 부부는 이날 뉴욕 법원에 처음으로 출정했다. 마두로 대통령은 "나는 결백하다. 나는 유죄가 아니다. 나는 품위 있는 사람이다"라고 통역을 통해 말했다.
[미 베네수 공격] 미 국방 “마두로 생포 작전에 미 병력 200명 투입”
5일 워싱턴 국회의사당에서 미 상원의원을 대상으로 한 브리핑을 앞두고 피트 헤그세스 미 국방장관이 이동하고 있다. AP 피트 헤그세스 미국 국방장관이 베네수엘라 수도 카라카스에서 니콜라스 마두로 대통령을 생포한 작전에 투입된 미군 병력은 약 200명이라고 밝혔다. 미 당국자가 마두로 체포를 위해 카라카스를 급습한 병력의 규모를 구체적으로 공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마두로 대통령은 “나는 결백하다. 나는 유죄가 아니다.
스위스, 마두로 등 37명 자산동결...체포 후 첫 '돈줄 차단' 조치
마두로 체포 이후 국제적으로 이뤄진 첫번째 금융 조치다.스위스 연방평의회는 5일(현지시간) 외국 고위 정치인이 부당하게 취득한 자산의 동결·환수를 규정한 연방법률에 따라 이 같은 조치를 결정했다고 밝혔다.연방평의회는 "향후 법적 절차에서 자산의 원천이 불법으로 드러날 경우 해당 자산이 베네수엘라 국민에게 돌아가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제재 대상에는 마두로 대통령 부부와 자녀를 포함해 총 37명이 이름을 올렸다.하비에르 알바라도 전 전기개발부 차관, 알레한드로 알드라데 전 재무장관, 호르헤 아레아사 전 외무장관, 에우도마리오 카루요 전 베네수엘라국영석유기업(PDVSA) 재무이사 등 핵심 측근들이 대거 포함됐다.스위스 정부는 이번 조치와 관련해 "권력 상실이 발생했다는 사실 자체가 중요하며 이를 통해 불법 취득 자산과 관련한 법적 절차를 개시할 수 있는 조건이 충족됐다"고 밝혔다.
中당국, '원자바오 전 비서' 톈쉐빈 조사…연초 사정 칼날
보도에 따르면 기율위는 톈 전 부부장을 중대한 기율 및 법률 위반 혐의로 조사 중이라고 확인했다. 이는 중국 내에서 부패 혐의 조사를 완곡하게 표현하는 것이다. SCMP는 톈 전 부부장이 기율위의 올해 차관급 이상 고위 간부를 상대로 한 첫 '호랑이 사냥'이라고 전했다. 특히 2003년에 그가 원 전 총리의 비서라는 사실이 공개되기도 했다고 성도일보는 전했다. 중국에서 최고위급의 비서가 공개되는 일은 극히 드물다. 시 주석은 올해 신년사를 통해 부패 척결과 관련해 강경한 의지를 밝혔다.
일본차 6개사, 작년 미국 신차 판매 2.4% 증가..도요타 '독주'
일본 자동차 제조업체 6곳의 지난해 미국 신차 판매 대수가 602만3492대로 전년 대비 2.4% 증가했다. 미국의 고관세 타격이 컸다.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는 지난해 4월 수입차에 25%의 추가 관세를 부과했다. 이후 일본산 수입차에 대해서는 15%로 관세를 인하했지만 여전히 높은 수준이다. 이에 미국에 HV 라인업이 없고 현지 생산 비중이 낮은 제조사일수록 타격이 두드러졌다.혼다는 전년 대비 0.5% 증가한 143만577대를 기록했다. 지난해 상반기에는 ‘CR-V’ 등 주력 HV가 호조였지만 10월 말 중국 자본 산하 네덜란드 업체 넥스페리아 제품의 반도체 공급 부족으로 감산과 생산 조정을 피할 수 없었다.
"월급으로 감당 안 돼"…뉴욕, 지하철 한 번 타는데 4300원
미국 뉴욕 지하철 기본 운임이 3달러(한화 약 4330원)로 인상되면서 시민들의 불만이 거세지고 있다. 맨해튼 차이나타운에서 통근하는 30대 직장인 페이드라 페이디드 씨는 “지금 받는 월급으로는 더 이상 감당하기 어렵다”며 분노를 표했다.일부 시민들은 요금 인상보다 교통공사의 운영 개선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日언론 "中, 한일 이간에 韓, 중립 고심하며 경제·문화 교류 확대"
다만 '실용외교'를 내건 이 대통령이 중립적 자세를 유지하며 경제 문제를 우선시했다는 점도 주목했다.아사히신문은 이날 한중 정상회담 개최 소식을 전하며 "이 대통령이 이달 중순 일본 방문도 조율중이어서 그에 앞서 한일 관계에 균열을 내고자 하는 중국 측 의도가 엿보인다"고 보도했다.아사히는 지난해 말 왕이 중국 외교부장이 조현 외교부 장관과 전화 협의에서 대만 문제와 관련해 '하나의 중국' 원칙을 지킬 것을 요구했다는 점을 언급하며 "(이번 정상회담에서도 중국이)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의 대만 유사시 발언을 염두에 두고 한국에 공동 투쟁을 요청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마이니치신문 역시 시 주석이 이번 정상회담에서 중일 관계 악화 요인 중 하나인 대만 문제와 관련해 이 대통령에게 '하나의 중국' 원칙을 지킬 것을 요구한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이 신문은 "중국은 대만 문제와 역사 문제를 둘러싸고 한국을 중국 측 입장으로 끌어들이려 하고 있으며 시 주석도 이번 회담에서 이러한 사안들을 언급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이어 "이번 정상회담 일정이 이달 13~14일 한일 정상회담 개최가 확정된 이후에 공표됐으며 중국도 오는 4월 트럼프 대통령의 방중을 앞두고 있다"며 "협력이 강화되고 있는 한미일 공조에 균열을 내려는 의도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산케이신문도" 중국 정부가 이 대통령에게 역사 문제 등을 매개로 대일 공동 대응을 촉구해 한국을 중국 측 입장으로 끌어들이려는 구상"이라고 말했으며 요미우리신문도 "중국은 한국을 후대해 한일 간 이간을 노린다"고 보도했다.이에 이 대통령은 중립적 태도를 유지하는 데 고심하며 중국과 경제 협력 강화를 추진했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과 마이니치는 전했다.닛케이는 "이 대통령은 균형을 지키며 각국과 양호한 관계를 구축하는 '실용외교'를 강조한다"며 "일본과 양호한 관계를 유지하며 중국과 관계 회복에도 의욕을 나타냈다"고 평가했다.이어 "베이징에서 1월 중 K팝 콘서트가 열릴 것이라는 관측도 나온다"며 "한국은 (이 대통령) 방중을 계기로 한중 관계 해빙 분위기를 이어가 정체된 경제·문화 교류를 확대하려는 생각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해설했다.다만 닛케이는 한국 내 여론은 한중 관계 개선에 아주 긍정적이지는 않다며 서해 구조물 문제 등 양국 간 현안이 사라진 것은 아니라고 덧붙였다.마이니치는 "실용외교를 내건 이 대통령은 미국, 일본과 협력을 중시해 미중, 중일 대립과는 일정한 거리를 두려 한다"며 한국 정부가 이 대통령의 상하이 임시정부 청사 방문에 특별한 의미를 두지 않는 등 일본과 불필요한 긴장을 조성하지 않으려 했다고 분석했다.한편 일본 언론들은 북한 문제에 대해 한·중간 온도차가 있다고 지적했다.아사히는 "이 대통령이 남북 관계 타계를 위해 북미 정상회담을 후원하면서 북한에 영향력을 가진 중국의 협력도 얻고자 하는 구상이지만 중국과는 온도 차가 있어 보인다"며 지난해 말 한중 외교장관 전화 협의에서도 한국 측 발표에 포함됐던 한반도 정세 언급이 중국 측 발표에는 빠졌다는 점을 지적했다.산케이신문도 "북한과의 대화 재개와 북한 핵 문제 해결을 모색하는 이 대통령은 북한의 경제적 후원국인 중국의 역할에 기대를 걸고 있지만 중국은 지난해 9월 북한의 김정은 조선노동당 총서기가 방중한 이후 북한과의 관계를 강화하고 핵 문제에 대한 언급을 피하고 있다"고 말했다.
‘짝퉁 다이소’ 中 무무소, 간판에 ‘KR’ 달고 한국기업 행세
이어 “무엇보다 중국 기업이 한국의 좋은 이미지를 이용해 한국 기업인 양 돈벌이를 한다는 건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우리 정부 부처도 이 사안에 대해 주시하고 한류를 악용한 중국 기업들에 대한 조치를 취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6일 “두바이 등에 거주 중인 한인들의 제보에 의하면 매장 간판에 버젓이 KOREA의 약자인 ‘KR’을 사용하고 있다”며 “‘한국’이라는 브랜드 가치가 세계적으로 치솟다 보니 간판에 대놓고 ‘KOREA’를 적어 놓고 장사를 하고 있는 중”이라고 전했다. 서 교수는 “세계적인 관광 도시인 두바이에서 이런 상황을 잘 모르는 외국인들이 무무소를 방문할 경우 한국 기업으로 오해할 가능성이 높다”고 지적했다.
美공영방송 지원기구 CPB 결국 해산…트럼프 '예산 중단'에 백기
5일(현지시간) AP통신 등에 따르면 CPB 이사회는 이날 투표를 통해 조직의 해산을 공식 의결했다. 이로써 1967년 설립돼 60년 가까이 미국 공영방송의 버팀목 역할을 해온 CPB는 역사 속으로 사라지게 됐다. CPB는 PBS와 NPR 등 미 전역의 수백개 공영 TV·라디오 방송국에 연방 자금을 배분하는 기구 역할을 해왔다. 하지만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 공화당이 득세한 미 의회가 트럼프 대통령의 독려 속에 작년 여름 CPB에 대한 자금 지원을 전면 중단하기로 하면서 존폐 위기에 몰렸다. 루비 캘버트 CPB 이사회 의장은 연방정부의 자금 지원 중단이 파괴적인 결과를 낳았다고 성토했다.
中관영매체 "한중, 실질적 협력의 새로운 출발점에 있어"
중국 관영매체가 이재명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정상회담을 계기로 한국과 중국이 실질적 협력을 향한 새로운 출발점에 섰다고 논평했다. 신문은 또한 "현재 백 년만의 변화가 가속화하고 국제정세가 더욱 혼란스럽게 얽혀 있다. 지역 일부 국가에서는 역사의 잔재가 떠오르고 있어 역내 평화와 발전 국면이 새로운 도전에 직면해 있다"며 양국이 함께 동북아의 평화와 안정을 지킬 책임과 능력이 있다고 주장했다. 이번 회담을 계기로 양국 정부 부처·기관 간에 15건의 협력 문서가 체결됐다.
독일 정보당국, 美 오바마 전용기 통화 몇년간 도청
4일(현지시간) 독일 주간지 차이트는 독일 해외첩보기관인 연방정보국(BND) 관계자들을 인용해 "BND가 미국 대통령 전용기 에어포스원의 암호화 시스템 결함을 틈타 오바마 당시 대통령을 도청하다가 2014년 중단했다"고 전했다. 이듬해는 BND가 존 케리 당시 미국 국무장관과 전임자인 힐러리 클린턴의 통화를 녹음한 사실이 독일 언론 보도로 공개됐다. 당시 독일 총리실은 이 같은 관행을 중단하고 우연히 녹음된 대화는 즉시 폐기하라고 지시했지만, BND가 오바마 전 대통령을 도청하는 사실은 몰랐다고 전해졌다.
인도네시아 술라웨시섬서 홍수·산사태…9명 사망·5명 실종
손현규 인도네시아 술라웨시섬에서 폭우가 쏟아진 뒤 홍수와 산사태가 발생해 9명이 숨지고 5명이 실종됐다. 인도네시아 국가재난관리청은 9명이 숨지고 5명이 실종됐다고 밝혔다. 홍수와 산사태로 암석과 진흙이 주거지를 덮쳤고, 거리 곳곳이 침수됐다. 전기와 통신망도 이날 현재까지 끊긴 상태다. 압둘 무하리 국가재난관리청 대변인은 "(홍수와 산사태로) 주택 5채가 휩쓸려 사라지거나 파손됐다"며 "추가 재산 피해는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美 마두로 축출] CIA, '마두로 측근으로 과도정부 구성해야 안정적' 평가
월스트리트저널(WSJ)은 5일(현지시간) 소식통을 인용해 CIA가 마두로 대통령 축출 이후 베네수엘라 내부 권력 구도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게 보고했다고 보도했다. 보고서는 야권 지도자인 마리아 코리아 마차도나 2024년 대선에서 실제 승리자로 평가받는 에드문도 곤잘레스에 대해 '베네수엘라 정국을 관리하지 못할 것'이라는 평가를 내린 것으로 전해졌다. 대신 CIA는 델시 로드리게스 부통령 등 마두로 정권 핵심 인사들이 과도정부를 구성해야 베네수엘라가 단기적으로 안정을 유지할 가능성이 크다고 분석했다. CIA는 로드리게스 부통령 이외에도 2명의 마두로 정권 핵심 인사를 과도 통치를 맡길 후보로 지목한 것으로 전해졌다.
中 관영 언론 사설 "李 대통령 방중, 양국 전면 관계회복과 실용협력 새 출발점"
시 주석은 지난해 11월 경주 회담에서 한중은 떼어놓을 수 없는 중요한 이웃 국가라고 한 것처럼 양국은 상대국 국민에 대해 비자 면제 정책을 시행하고 있음도 신문은 강조했다. 6일 환구시보는 ‘양국은 이사갈 수 없는 중요한 이웃’이라는 제목의 사설에서 지난해 11월에 이어 양국 정상이 두 차례 만나고 상호 방문한 것은 양국 관계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보여주는 것이라고 밝혔다. 시 주석은 5일 회담에서 양국은 우방국이자 이웃국으로서 교류 증진과 소통 유지를 통해 발전 전략을 더욱 조율하고 정책 공조를 강화해 공동 이익의 영역을 확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트럼프 "베네수 석유산업, 美기업들이 1년 반 안에 재가동할것"
외신은 황폐화한 베네수엘라 석유 인프라를 복구하는 데 수십억~수백억 달러가 필요할 것이라는 전문가들의 전망을 전하고 있다. 미국의 3대 석유 메이저인 엑손모빌, 셰브런, 코노코필립스는 과거 베네수엘라에 자본을 투자해 석유 생산 시설을 확보했으나 좌파 정권이 들어서면서 수차례 자산이 수용당한 바 있다. 그는 "석유 기업들은 우리가 뭔가를 하려 한다는 점을 확실히 알고 있었다"며 "그러나 우리가 그들에게 실제로 그걸 할 거라고는 말하지는 않았다"고 말했다. 시간이 걸릴 것"이라며 "우리는 그 나라를 다시 건강하게 회복시켜야 한다"고 답했다. 그는 마두로 대통령을 체포해 압송한 것이 "역사상 특별한 순간"이었다면서 "우리는 먼저 나라(베네수엘라)를 고쳐야 한다. 선거를 치를 수 없다. 국민들이 투표조차 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다"라고 부연했다.
[CES 2026] 엔비디아, 슈퍼칩 베라루빈 조기공개…자율주행 플랫폼도 선봬(종합)
엔비디아는 '모든 인공지능(AI)을 위한 단일 플랫폼'을 자임하면서 깊은 해자를 파서 경쟁사에 시장 선두를 결코 내주지 않겠다는 의지를 내보였다. 이에 따라 기업들이 기존보다 훨씬 적은 비용으로 대규모 AI 모델을 운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엔비디아는 현재 블랙웰 제품이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보이는 상황에서 베라 루빈을 조기에 공개했다. 황 CEO는 "우리는 단 1년도 뒤처지지 않고 매년 컴퓨팅 기술 수준을 발전시켜야 한다고 생각했다"며 "그러기 위해서는 지금쯤 생산에 들어가야 한다. 그래서 베라 루빈은 현재 본격적인 양산 단계에 있다"고 강조했다 엔비디아는 루빈 기반 제품이 올해 하반기 시장에 출시된다고 예고했다. 엔비디아가 베라 루빈을 조기에 출격시키는 데는 자율주행 차량과 로봇 등 실물 AI(Physical AI)의 급부상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황 CEO는 "실물 AI의 '챗GPT 순간'이 도래했다"면서 이날 자율주행 차량 플랫폼 '알파마요'(Alpamayo)를 공개했다. 황 CEO는 알파마요가 탑재된 첫 차량인 메르세데스 벤츠 'CLA'를 "세계에서 가장 안전한 자동차"라고 표현하기까지 했다. 황 CEO는 또 "AI의 다음 단계는 로봇"이라며 로봇이 시뮬레이션 플랫폼 '아이작 심'에서 어떻게 물리적 세계를 이해하고 움직이는지 등을 시연했다.
中군용기 8대, 지난달 대만 포위훈련 때 오키나와 주변 비행
이에 자위대 전투기가 긴급 발진해 중국군 폭격기 등에 대응했다. 다만 중국군 군용기의 일본 영공 침범, 레이더 조사(照射·겨냥해서 비춤) 등 위험 행위는 없었다고 요미우리가 전했다. 아울러 방위성은 지난달 27∼30일 중국 함정들도 오키나와섬과 미야코지마 사이를 항해했다고 전했다. 앞서 지난달 초순 중국 항공모함 랴오닝함이 이끄는 선단, 도쿄 쪽으로 비행했던 중국군·러시아군 폭격기가 오키나와섬과 미야코지마 사이를 각각 통과한 바 있다.
젠슨 황, 블랙웰 4배 성능 차세대 ‘루빈’ 전격공개…“연말 공급”
또 챗봇과 기타 인공지능 제품에하는 비용을 10분의 1 수준으로 낮출 수 있다.
[속보] "베네수엘라 대통령궁 인근에서 총성 울려" [AFP]
엔비디아 로보택시가 올해 1분기에 나올 예정이다.
‘베네수 석유산업 장악’ 속도 내는 트럼프···정작 미국 석유기업들은 ‘미적’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베네수엘라 석유 산업 장악에 속도를 내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자국 석유회사들이 베네수엘라 석유 생산량을 다시 늘리는 데 1년 반도 걸리지 않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러나 정작 기업들은 거액의 장기 투자금과 여전히 불안정한 베네수엘라 정세 때문에 사업성 여부를 놓고 고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폴리티코는 크리스 라이트 미 에너지부 장관과 더그 버검 내무부 장관이 베네수엘라 석유 사업 투자를 압박하기 위해 석유회사 최고경영자(CEO)들과 첫 공식 통화를 계획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또 라이트 장관은 이번 주 중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에서 열리는 골드만삭스 에너지·청정기술·유틸리티 콘퍼런스를 방문해, 이곳에 참석하는 석유회사 경영진들과 베네수엘라 석유산업 재건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블룸버그 통신이 전했다. 백악관은 자신감을 보이고 있다. 다만 이날 미국 증시에서 석유 기업들의 주가는 베네수엘라 수혜주로 분류돼 큰 폭 상승했다.
美 베네수엘라 급습에 뉴욕증시 '맑음' 유가 '흐림'
트럼프 대통령이 베네수엘라 석유 산업 재건에 미국의 관여를 선언하고, 미국 정유사들이 투자할 것이라고 밝혔지만, 불확실성이 완전히 해소되지 않은 점이 반영된 셈이다.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마두로 대통령을 체포·압송하고 베네수엘라 석유 산업 재건에 개입할 것이라고 밝히면서 뉴욕 증시가 일제히 상승했다. 트럼프 행정부가 미국 정유사들의 베네수엘라 유전 재진출을 시사하면서 전통 산업주 위주로 매수세가 유입됐다.
[美 마두로 축출] 러, 동맹 잃었지만 '세력권 인정' 호기
우크라·캅카스·중앙아시아 세력권 인정 눈독 미국이 베네수엘라에 발 묶이면 러·中 나쁠 것 없어 미국의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 축출 작전 성공을 계기로 러시아는 동맹국 베네수엘라를 잃었다. 또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전쟁을 4년 가까이 끌고 있는 와중에 미국이 신속한 작전으로 적성국 지도자를 축출하는 능력을 과시함에 따라 졸지에 비교 대상이 돼버린 러시아의 체면은 더욱 깎였다. 먼로 독트린은 1823년 제임스 먼로 당시 미국 대통령이 천명한 미국 외교정책 원칙으로서, 미국 세력권인 서반구에 유럽 열강들이 추가로 간섭을 시도하면 미국은 이를 안보 위협으로 간주하겠다는 것이다. '따름정리'란 이미 증명된 정리로부터 특수하고 구체적인 예로 곧바로 파생되는 새로운 정리를 뜻하는 수학 용어다. 또다른 러시아 측 취재원은 미국의 마두로 축출 작전이 베네수엘라의 석유를 장악하기 위한 것임이 명백하다며 서방 주요국 대부분이 이에 대해 공개 비판을 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로이터통신은 미국 대통령이 서반구에 집중하고 또 발이 묶일 가능성까지 있는 점은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입장에서 반길만한 일로 보인다고 평가했다. 러시아 최대 석유생산업체 로스네프트는 2020년에 베네수엘라 사업을 중단했으며 현지 자산을 러시아 정부 소유 공기업에 매각했다. 그는 "우리(러시아)의 이미지가 또다시 타격을 당했다.
[美 마두로 축출] 베네수엘라 국채 가격 27% 급등
미국의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 체포·압송 사태로 베네수엘라 채권 가격이 30% 가까이 치솟았다. 2027년 만기 국채와 PDVSA 채권은 2017년부터 디폴트 상태다. 베네수엘라 국채는 2017년부터 디폴트 상태다. 미국은 2019년 PDVSA의 석유 판매에 대한 제재를 도입하고 베네수엘라 채권 매입을 금지했다. 이후 2023년 미국 정부는 베네수엘라 여·야 대표단의 2024년 공정 대선 이행 합의를 계기로 제재를 해제했다. 시장에서는 델시 로드리게스 베네수엘라 임시 대통령의 어조 변화도 채권 가격 급등에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 나온다. 베네수엘라 채권 가격의 향방은 베네수엘라 채무 재조정 여부에 달렸다는 전망이다. 채권, 대출, 법적 판결 채무 등에 걸쳐 베네수엘라 부채 1천540억달러 규모가 디폴트 상태다. 채권자들도 미국 월가부터 러시아에 이르기까지 다양하다.
[속보] 베네수엘라 대통령궁 인근서 총격 발생···“보안군 드론 오인 사격”
4일 베네수엘라 카라카스 대통령궁으로 향하는 거리를 경찰이 순찰하고 있다. 로이터 AFP통신은 5일(현지시각) 베네수엘라 카라카스 대통령궁 인근에서 총성이 울렸다고 보도했다.
[美 마두로 축출] 베네수 유조선, 봉쇄 조치에도 잇따라 출항
국적 표시 없이 위성추적장치 끄고 항해…美셰브론은 베네수 원유 수출 재개 베네수엘라 유조선들이 미국 정부의 수출 봉쇄 조치를 무릅쓰고 최근 잇따라 출항한 것으로 나타났다. 베네수엘라 국영 석유회사(PDVSA)와 석유 운송 모니터링 회사 탱커트래커스닷컴의 위성 사진 데이터 분석에 따르면 해당 선박들은 베네수엘라산 중유와 연료용 석유 1천200만 배럴을 실은 것으로 추정됐다. 이들 선박 중 절반은 평시에 베네수엘라 원유를 중국으로 운반하는 초대형 유조선이라고 로이터는 전했다. 미국 정부가 베네수엘라에서 출항한 원유 선적을 승인했는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셰브론은 베네수엘라 석유 수출 금수 조치와 관련 제재 대상에서 제외된다.
日자동차사, 작년 미국내 판매 2.4% 증가…하이브리드차가 견인
일본 내 신차 판매는 456만5천777대로 3.3% 증가 일본의 6개 자동차회사가 지난해 미국에서 판매한 신차 대수가 전년 대비 2.4% 증가한 602만3천492대로 집계됐다. 하이브리드차를 중심으로 판매 호조를 보인 도요타자동차가 전년보다 8.0% 증가한 251만8천71대를 판매했다. 혼다는 0.5% 증가한 143만577대를 판매했다.
日언론 "中, 한미일 분열 유도…韓, 중립 유지하며 경제 우선"
일본 언론은 전날 베이징에서 진행된 한중 정상회담에 대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역사 문제 등을 거론하며 한일·한미일 분열을 노렸으나, '실용외교'를 내건 이재명 대통령은 중립적 자세를 유지하며 경제 문제를 우선시했다고 전했다. 마이니치신문도 중국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4월 방중, 중일 갈등을 고려해 한미일 협력을 약화하고 대만 문제에서 한국을 중국 쪽에 끌어들이려는 생각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짚었다. 닛케이는 "이 대통령은 균형을 지키며 각국과 양호한 관계를 구축하는 '실용외교'를 강조한다"며 "일본과 양호한 관계를 유지하며 중국과 관계 회복에도 의욕을 나타냈다"고 평가했다.
트럼프 "베네수 석유산업, 美기업들이 1년 반 안에 재가동할것"
현재 셰브런을 제외한 기업들은 베네수엘라에서 철수했다.크리스 라이트 미 에너지부 장관은 이번 주 마이애미에서 주요 석유 회사의 경영진과 만날 예정으로 보도됐다. 선거를 치를 수 없다. 국민들이 투표조차 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다"라고 부연했다.
[속보] 日혼슈 서부 시마네현서 규모 6.2 지진…"쓰나미 우려 없어"
엔비디아 로보택시가 올해 1분기에 나올 예정이다.
마두로 체포 후 베네수 석유 노리는 미국…민간기업 투자 압박
석유 인프라 재투자를 통해 지난 2007년 차베스 전 베네수엘라 대통령이 석유산업 국유화를 선언한 이후 미국 기업들이 봤던 손실의 일부를 회수하고 석유 통제권을 장악하겠다는 포석으로 풀이된다. 블룸버그 통신은 5일(현지시간) 크리스 라이트 미국 에너지부 장관이 이번주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에서 셰브런, 코노코필립스 등 미국 주요 석유 회사 임원들과 만나 베네수엘라의 석유산업 재건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이를 반영하듯 마코 루비오 국무장관도 전날 CBS 인터뷰에서 "베네수엘라는 자력으로 석유산업을 재건할 역량이 없어 민간기업의 투자가 필요하지만, 이들 기업은 일정한 보장과 조건이 갖춰져야만 투자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까불면 다친다” 배경사진이 김해공항…시진핑 만난 곳 찍은 백악관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 체포 직후 백악관이 공식 소셜미디어(SNS)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사진과 “FAFO”라는 문구를 게시했다. 대외적으로 미국의 힘을 과시하려는 의도로 보인다.백악관은 이 게시물에 지난해 트럼프 대통령이 부산항에서 찍은 사진을 썼다. 마두로 대통령 체포 작전의 목표 중 하나가 서반구에서 중국과 러시아의 영향력을 차단하려는 의도였다는 평가도 나온기 때문이다.
[속보] 日혼슈 서부 시마네현서 규모 6.2 지진…"쓰나미 우려 없어"
6일 오전 10시 18분쯤 일본 시마네현 동부를 진원으로 하는 지진이 발생해 돗토리현 서부와 시마네현 동부에서 진도 5강의 지진이 관측됐다고 NHK가 보도했다. 일본 기상청에 따르면 이번 지진으로 인한 쓰나미 우려는 없다. 진원의 깊이는 약 10km이며 규모 6.
日혼슈 서부 시마네현서 규모 6.2 지진…"쓰나미 우려 없어"
일본 혼슈 서부 시마네현에서 6일 오전 10시 18분께 규모 6.2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일본 기상청이 발표했다.
트럼프, '러 원유 수입' 인도에 전격적 관세 인상 경고
트럼프 대통령은 이어 "우리는 그들(인도)에 대해 매우 신속하게 관세를 올릴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인도와 미국은 지난해 4월부터 무역협상을 벌이고 있지만 미국산 농산물 등에 물리는 관세 인하와 인도의 러시아산 원유 수입 중단 문제를 놓고 이견을 보여 아직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 에어포스원에 동승한 미 공화당 중진 린지 그레이엄 상원의원(사우스캐롤라이나)은 미국이 러시아 원유업체들에 제재를 가하고 인도에 고율 관세를 부과함으로써 인도가 러시아산 원유 수입을 제한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관세 부과 등 트럼프 대통령의 조치들이 인도가 현재 러시아산 원유 구매를 실질적으로 덜 하는 주요 원인이라고 부연했다. 그러면서 "모호함은 더 이상 통하지 않는다"면서 인도는 러시아산 원유 수입에 대한 자국 입장을 분명히 밝혀야 한다고 강조했다.
[CES 2026] 젠슨 황에 '팝스타'처럼 환호…블록버스터 같은 기조연설
5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퐁텐블로호텔의 블로라이브 극장 앞은 황 CEO의 기조연설 시작 3시간여 전인 오전 10시 이전부터 행사장에서 좋은 자리를 잡기 위한 참관객들의 장사진이 펼쳐졌다. 이들은 3천여 석 규모의 이 극장의 3층 좌석까지를 가득 채웠다. 발표 도중 프레젠테이션 화면이 일시적으로 꺼졌는데도 당황하지 않고 "시스템이 다 다운됐군요"라며 "라스베이거스라서 그런가요? 아마 밖에서 누군가가 잭팟을 터뜨린 모양입니다"라고 대응해 관객들이 웃음을 자아내게 했다. 그는 "덕분에 캘리포니아에서 물을 많이 실어 왔습니다"라며 "(사막 지대인 라스베이거스에) 물이 필요하니까요"라고 덧붙였다. "라고 익살스럽게 로봇에게 물어보는 장면을 연출했다. 또 로봇들에게 그 자리에서 폴짝 뛰어보라고 주문하면서 "중력을 다룰 수 있니? "라고 묻고는 두 로봇이 뛰는 시늉을 하자 "얘가 뛰네요! "라고 감탄하는 듯하더니 이내 "이제 됐어. 허세 부리지 마"라고 로봇을 제지하는 모습도 보였다.
새해맞이 찹쌀떡 먹다 또 참변 …도쿄서만 7년간 36명 사망
이 가운데 80대 여성 1명은 숨졌다. 이 여성은 1일 오전 1시 10분쯤 도교 미나토구 자택에서 다이후쿠를 먹다 목에 걸렸다. 이 가운데 90% 이상이 65세 이상 고령자였다. 이 같은 사고의 거의 절반은 떡을 가장 많이 먹는 12월과 1월에 발생했다. 같은 기간 동안 최소 33명이 떡을 먹다 질식해 숨진 것으로 확인돼 계절적 위험이 지속해서 존재함을 보여준다.
베네수 대통령궁 인근서 굉음…"미확인 드론에 대응사격 가능성"
니콜라스 마두로 대통령의 체포 여파가 가시지 않은 베네수엘라의 대통령궁 인근에서 5일 굉음이 발생했다고 외신들이 보도했다.
‘의료비 무상화’하고 ‘비혼 콘텐츠’는 단속…중국식 저출생 대응[플랫]
중국 정부가 출산·양육비 감경에 초점을 맞춘 저출산 대책을 잇달아 내놓고 있다. 지난해 전국민 아동수당 지급에 이어 올해부터는 출산에 드는 의료 비용을 무상화하며 유치원비 관리를 강화한다. 이는 임산부의 건강진단부터 분만, 산후조리를 거쳐 퇴원할 때까지 출산에 들어가는 모든 비용을 공적 의료보험인 생육보험과 기금 등으로 충당해 본인부담을 완전 제로화하겠다는 내용이다. 2021년 5월, 중국 베이징의 한 공원에서 한 여성이 유모차를 끌고 휴대폰을 바라보고 있다. 게티이미지 중국 정부는 이 밖에도 분만 시 진통 완화제 투여의 보험 적용, 보조생식 기술의 보험 관리 강화와 출산수당의 전면적 직접 지급 등도 추진할 방침이다. 유치원비 관리도 강화한다. 공립유치원과 비영리 사립 유치원 수업료는 정부 지침을 따라야 한다. 중국 유치원 학비(교육·보육료)는 공립유치원의 경우 한 달에 1000~2000위안(약19만∼38만원) 선이며 사립 유치원은 이보다 높다. 이에 중국 당국은 출산율을 끌어올리기 위해 다양한 대책을 내놓고 있다.
트럼프 "베네수엘라 석유, 18개월 안에 재가동 가능"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5일(현지시간) 자국 석유 회사들이 베네수엘라에 다시 진입해 석유 생산량을 늘리는 데 18개월도 걸리지 않을 것이라고 공언했다.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NBC 방송 진행자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미국의 석유 회사들이 18개월보다 짧은 기간에 베네수엘라 석유 인프라를 '완전한 재가동 상태'로 만들수 있다"며 "그보다 더 짧은 시간에도 할 수 있지만, 돈이 많이 들 것"이라고 말했다.그는 "엄청난 자금이 투입돼야 할 것이고(), 석유 회사들이 그 비용을 지불한 후 미국 정부나 수익으로 상환받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현재 베네수엘라 석유 인프라를 복구하는 데는 최소 수십억 달러에서 최대 수백억 달러가 필요할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분석하고 있다.트럼프 대통령은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 생포 작전 직후 회견에서 '베네수엘라 재건 프로젝트'를 제시하면서, 미국 석유 회사들이 베네수엘라의 노후한 석유 인프라를 교체·확충하고 생산량을 늘린다는 계획을 공개했다.트럼프 대통령은 미국 회사들을 통해 "베네수엘라 석유를 증산하는 게 유가를 낮출 수 있다고 믿는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북극 한파 덮친 유럽…파리·암스테르담 항공편 줄줄이 취소
로이터,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이날 네덜란드 암스테르담과 프랑스 파리에서는 폭설로 항공편 수백편이 결항했다. 유럽에서 가장 붐비는 공항 중 하나인 암스테르담 스히폴 공항은 활주로에 쌓인 눈과 얼음 문제로 이날 정오까지 도착 항공편을 받지 못했다. 스히폴 공항은 이날 취소된 항공편이 약 700편에 달한다고 밝혔다. 프랑스 민간항공청도 폭설에 따른 사고를 우려해 샤를 드골 공항과 오를리 공항에 이륙과 착륙 횟수를 15% 줄일 것을 요청했다. 도로 사정도 심각했다. 프랑스 일부 지역에는 최대 15cm의 적설이 예상됐다.
일 혼슈 서부 시마네현서 규모 6.2 지진…“쓰나미 우려 없어”
6일 규모 6.2 지진이 발생한 일본 혼슈 서부 시네마현. 일본 기상청 홈페이지 갈무리 일본 혼슈 서부 시마네현에서 6일 오전 10시 18분께 규모 6.2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일본 기상청이 발표했다.
베네수엘라 대통령궁, 임시정권 출범 첫날 총성
이번 사건은 델시 로드리게스 부통령이 미국으로 압송된 마두로 대통령을 대신해 임시 대통령에 취임한 지 불과 몇 시간 만에 발생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니콜라스 마두로 대통령 체포 여파가 이어지는 가운데 베네수엘라 수도 카라카스 대통령궁 인근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굉음이 발생했다. 앞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지난 3일 새벽 미군 특수부대를 투입해 마두로 대통령을 체포해 뉴욕으로 압송했다.
[르포] "귀하가 마두로씨 맞나요?"…"나는 납치된 베네수 대통령입니다"(종합)
불과 사흘 전만 하더라도 베네수엘라의 철권통치자였던 마두로 대통령이 뉴욕 법정에 수의를 입고 등장한 모습은 에게도 '초현실적인' 상황으로 다가왔다. 마두로 대통령은 법정에 도착하자 먼저 나와 있던 변호인단에게 일일이 악수를 건네는 여유를 보였다. 헬러스타인 판사는 그에게 적용된 마약테러 공모 등 4개 범죄 혐의에 관한 공소사실 요약본을 읽은 뒤 마두로 대통령을 일으켜 세우고 '귀하는 니콜라스 마두로 씨가 맞습니까'라고 신원을 확인하는 질문을 던졌다. 마두로 대통령은 스페인어로 "나는 베네수엘라 공화국의 대통령이며 1월 3일부터 이곳에 납치돼 있다"라고 말했고, 통역사는 이를 영어로 옮겼다. 마두로 대통령이 "내 이름은 니콜라스 마두로"라고 답하자 헬러스타인 판사는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90대 고령의 판사는 마두로 대통령에게 질문하면서 '귀하'(sir)라는 존칭을 붙였다. 마두로 대통령은 두 손을 앞으로 모은 채 판사의 설명을 경청했고, "이런 권리들을 알고 있었냐"라는 판사 질문에 "몰랐다"라고 답했다. 판사는 "이게 귀하의 권리"라고 설명했다. 헬러스타인 판사가 이어 유죄 인정 여부를 묻자 마두로 대통령은 "나는 결백하다. 나는 무죄이다. 나는 품위 있는 사람이다. 나는 여전히 내 나라의 대통령이다"라고 말했다. 마두로 대통령은 심리 과정에서 판사에게 "내 메모가 존중되고 소지할 수 있도록 해달라"라고 허락을 구하기도 했다. 헬러스타인 판사는 "보관할 자격이 있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스페인어로 들려오는 마두로 대통령의 목소리도 차분했다. 헬러스타인 판사가 공소사실을 설명하고 피고인 권리를 설명한 뒤 마두로 대통령이 자신의 무죄를 주장하고 자리에 앉기까지 10여분의 시간이 흘렀다. 남은 심리절차 진행 과정에서 마두로 대통령은 고개를 살짝 숙인 채 헤드폰을 통해 들리는 통역 목소리를 집중해 듣는 듯한 모습이었다. 신원 확인을 요청하는 판사 말에 "베네수엘라의 퍼스트레이디"라고 자신을 설명한 플로레스는 "나는 무죄이다. 자신의 입장을 늘어놓으려던 마두로 대통령과 달리 플로렌스는 짧은 답변만 했다. 마두로 대통령 부부의 변호인은 이날 보석을 신청하지 않았지만, 향후 구속의 적법성을 다툴 것임을 시사했다. 마두로 대통령은 맨해튼 남단의 헬기장에서 장갑 트럭으로 옮겨져 법원으로 호송됐다.
이재용 회장 베이징 쇼핑몰 목격담에 中 들썩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베이징 징둥몰에서 포착돼 중국 실검 1위에 오르며 화제가 됐다. 사진은 중국 쇼핑몰에서 포착된 이 회장의 모습. 바이두 갈무리. 이번 사절단에는 최태원 SK그룹 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 등 4대 그룹 총수가 대거 포함됐다.
트럼프 행정부, 자체 우라늄 농축 시설 구축에 4조원 투입
2028년 수입 금지될 러시아산 핵연료 대체 목표…3개 회사와 계약 미국이 원자력 발전 등에 사용되는 핵연료인 농축 우라늄을 자체적으로 확보하기 위해 약 4조원을 투입하기로 했다. 미국 에너지부는 앞으로 10년간 우라늄 농축 생산 설비 확충을 위해 27억 달러(3조9천100억원)를 투입하겠다고 5일(현지시간) 밝혔다. 에너지부는 이번 투자가 미국 내 일자리를 창출하고 미국의 '핵 부흥'(nuclear renaissance)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했다. 현재 미국 내 가동 중인 상업용 원전은 94개이며 개선된 신형 원자로 건설을 검토하고 있다.
中 SNS 스타, ‘고액 일자리’ 함정 빠져 캄보디아 노숙자 신세
대사관은 가족들에게 캄보디아로 가서 A씨의 귀국 절차를 돕도록 요청했다.
마두로 수감된 美 뉴욕 구치소는 어떠한 곳?
지난 3일(현지시간) 미군 특수부대에 체포돼 미국으로 압송된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이 수감된 뉴욕 구치소가 주목받고 있다. 5일 영국 스카이뉴스 방송은 브루클린 연방구치소가 미국 정부가 ‘가장 원하지 않는(unwanted)’ 범죄자들이 수감된 곳으로 평범해 보이지만 무장한 요원들이 경비하는 시설이라고 보도했다. 그러나 내부 시설은 그다지 안전하지 않고 비위생적인 것으로 알려져 카라카스의 대통령궁과 같은 안락함과는 거리가 멀다고 스카이뉴스는 전했다.
[美 마두로 축출] 미국의 '앞마당' 집중에 커지는 대중견제 약화 우려
미군 전력의 서반구 대량 배치가 일상화할 것이라는 관측이 고개를 들면서 미국의 중국 견제 약화 우려를 낳고 있다고 미국의 정치 전문 매체 폴리티코가 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지난 3일 '확고한 결의'(Operation Absolute Resolve)로 명명된 기습 작전 이후 미군 병력이 베네수엘라 영토 안에 남지는 않았다. 그렇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수개월 전부터 카리브해에 대규모로 결집한 미군 함대가 베네수엘라가 새 정부로 이행하는 과정을 '감독'하기 위해 계속 머무를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들 함정 대부분이 유럽과 태평양 지역에서 동원됐다. 폴리티코는 카리브해에 대규모 전력을 유지하겠다는 트럼프 대통령의 방침이 중국을 최대의 위협으로 간주해온 오랜 초당적 합의를 약화하는 것으로 국방부의 일부 관료들 역시 불안해하고 있다고 전했다. 트럼프 행정부는 여전히 미군이 전 세계 여러 지역에서 동시에 대응할 역량을 갖추고 있다고 주장한다.
中 관영매체 "한중 정상회담, 실용적 협력위한 새 출발점"
글로벌타임스는 "양국 정상은 회담에서 한중이 일본 군국주의에 맞서 공동으로 싸웠다는 점을 언급했다"고 설명하며 "이러한 공유된 역사적 기억은 제2차 세계대전 이후 국제 질서 유지 및 역사적 정의 수호와 같은 주요 사안에 대해 양측 간 자연스러운 합의를 도출해낸다"고 강조했다. 중국 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 계열의 영자지 글로벌타임스는 6일 논평에서 "시 주석이 이 대통령과 두 차례 만나 상호 방문을 진행한 것은 양국 관계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보여주는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또, 이 대통령의 방중에서 가장 중요한 점은 대규모 경제 사절단의 참여라며 "한중 경제 관계의 상호 보완적인 장점과 심층적인 통합이라는 기조가 변함없이 유지되고 있으며, 오히려 새로운 시대에 더욱 큰 협력 잠재력을 발휘하고 있음을 분명히 보여준다"고 밝혔다.
[美 마두로 축출] 트럼프는 전쟁한 적 없다는데…마두로 "난 전쟁포로"
미국으로 압송돼 형사재판 피고인이 된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이 법원에 출석해 스스로를 '전쟁포로'로 규정했다. 마두로 대통령의 주장이 받아들여질 경우 미국 정부의 형사 기소 자체가 무력화될 가능성도 있다는 이야기다. 뉴욕 남부연방법원의 앨빈 헬러스타인 판사는 마두로 대통령이 전쟁포로로 납치됐다는 주장을 이어가자 "이 모든 것을 다룰 시간과 장소가 있을 것"이라고 말을 끊었다. 전문가들도 마두로 대통령의 주장이 별다른 효과가 없을 것이라고 예측했다. 뉴욕 남부연방검찰청 소속 검사 출신인 대니얼 리치먼 컬럼비아대 교수는 "마두로 재판은 일반 형사사건으로 처리될 것"이라고 말했다.
젤렌스키, '러 공군기지 드론 기습' 안보수장 교체(종합)
말류크 국장이 이날 웹사이트에 직접 사의를 발표한 데 이어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대통령은 예우헤니 흐마라 전 SBU 특수작전 정예부대 '알파' 부대장을 국장 대행으로 임명했다. SBU는 전쟁이 발발한 이후 러시아를 상대로 성공적인 작전을 여러 건 수행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소셜미디어에 말류크와 만나 그간의 노고에 감사했다고 쓰고 악수하는 사진도 올렸지만, 여러 매체가 말류크 사임이 젤렌스키 대통령의 압박에 따른 것이라고 보고 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전쟁 발발 4주년을 앞두고 수뇌부 개편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젤렌스키 대통령은 이날 크리스티아 프릴랜드 전 캐나다 부총리를 경제개발 고문으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우크라이나 혈통으로 캐나다 현직 의원인 프릴랜드 전 부총리는 지난 2019년부터 2024년까지 캐나다 부총리 겸 재무장관을 지낸 인물로, 국제사회에 우크라이나 지원을 강력하게 촉구해왔다.
“日, 美의 베네수 공격 평가 당분간 피할 방침…‘애매모호 전략’”
2001년 아프가니스탄 공격, 2003년 이라크 전쟁에서 미국에 대한 지지를 표명한 사례도 있다. 오는 3월로 방미 시기가 조율되고 있다.
日시마네현서 규모 6.2 지진 후 여진 잇따라 ″쓰나미 우려 없어″
일본 혼슈 서부 시마네현에서 6일 오전 10시 18분께 규모 6.2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일본 기상청이 발표했다.NHK와 요미우리신문 등에 따르면 기상청은 지진에 따른 쓰나미(지진해일) 우려는 없다고 전했다.
일본 철도회사들 속속 요금 올린다…회사별 평균 7~12% 인상
인건비 상승·설비 보수 비용 부담…서비스·안전성 확보 과제 일본 주요 철도회사들이 올해 들어 속속 요금 인상에 나선다. 일본 최대 철도회사인 JR동일본은 3월 14일부터 요금을 평균 7.1% 인상한다. 교통카드는 8~9엔 올라 155엔이 된다. 세이부철도도 같은 날부터 평균 10.7% 인상한다. 승차권은 10엔 오른 180엔, 교통카드도 12엔 오른 180엔이 기본요금이 된다. 29년 만의 인상이다.
마두로, "여전히 대통령⋯납치당했다"...죄수복 입고 美 법정서 무죄 주장 [HK영상]
지난 3일(현지시간), 미군에 체포되어 미국으로 압송된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이 5일(현지시간) 뉴욕 법원에 처음으로 출석했다. 마두로 대통령은 뉴욕 남부연방법원에서 나는 결백하다. 유죄가 아니다.
[영상] 결연한 트럼프 '까불면 다쳐!'…배경은 시진핑 만났던 김해공항
미국의 군사 작전으로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 부부가 체포된 지난 3일(현지시간), 백악관 공식 계정에 올라온 사진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결연한 표정으로 계단을 오르는 흑백사진인데 사진 하단에 'FAFO'라는 문구가 큰 글씨로 새겨져 있습니다. 마두로 체포 작전에서 확인된 것처럼 미국의 국익에 반하는 경우 철저히 응징하겠다는 경고의 의미로 풀이됩니다.
베네수엘라 대통령궁에 드론 접근해 대응사격…美 “우리와 무관”
AFP 통신 등 외신들은 이날 오후 베네수엘라 대통령궁 인근에서 총격이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日 6.2 지진에 경남·경북도 흔들…“안전에 유의”
일본 시마네현 마쓰에시 남동쪽 23km 지역에서 규모 6.2의 지진이 발생했다. 당국은 현재 가동 중인 2호기를 포함해 해당 원전에 대한 긴급 안전 점검을 진행 중이다.
구리 가격 '파죽지세'…t당 1만3천달러도 돌파
구리 가격은 지난해 11월 중순 이후에만 20% 급등했다. 최근 랠리는 미국의 관세 정책을 둘러싼 불확실성에서 비롯된 미국 내 '사재기' 움직임에서 힘입었다는 게 시장의 시각이라고 블룸버그는 전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해 상반기 구리에 대한 수입 관세 부과를 시사해 미국 내 재고 비축 움직임을 촉발했지만 지난해 7월 말 정제 구리를 수입 관세에서 면제해 비축 움직임이 가라앉았다. 지난해 12월 미국의 구리 수입량은 작년 7월 이후 최고치로 급증했다.
[美 마두로 축출] 中, 에너지·통신 등 베네수엘라 투자 속앓이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 지시에 따른 미군의 전격적인 공격과 니콜라스 마두로 대통령 부부 체포·압송으로 베네수엘라 정치·경제·안보 지형이 급변하면서 사실상 최대 투자국인 중국의 입지가 크게 흔들리게 됐기 때문이다. 600억달러에 달하는 빚을 베네수엘라산 원유로 대신 받아온 중국은 최대 원유 수입국이면서 베네수엘라 에너지와 통신 사업도 장악하고 있다. 그러나 베네수엘라 급변 사태 속에서 기득권 수호가 쉽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중국 내에선 트럼프 대통령이 베네수엘라는 물론 여타 중남미 국가들에도 미국의 지배력을 확장하려는 의도를 감추지 않고 있는 상황에서 중국이 기존 중남미 정책을 재검토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이런 가운데 중국은 이미 투자된 베네수엘라 에너지·통신 자산의 향배에 촉각을 곤두세우는 분위기다. SCMP에 따르면 대표적 자산은 국유기업 중국석유천연가스집단유한공사(CNPC)가 2008년 베네수엘라 국영 석유회사 PDVSA와 합작·설립한 페트로시노벤사다. 중국은 수십년간 베네수엘라에 빌려준 600억달러를 베네수엘라산 초중질유로 상환받아왔다. 베네수엘라 원유 매장량은 3천억 배럴 이상으로 세계 1위이지만, 미국의 제재와 자국 내 석유 산업 기반 와해로 현재로선 생산량이 하루 100만 배럴에 불과한 실정이다. 이런 가운데 미국의 베네수엘라 공격 이후 현지의 중국 자산에 대한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고 SCMP는 전했다. 향후 베네수엘라 당국이 중국의 에너지·통신 자산을 강제로 국유화 또는 몰수 조처를 할 것으로 보이지는 않지만, 적어도 마두로 정권 당시 체결된 중국과의 계약을 재검토할 가능성을 우려하는 것이다.
인도·방글라데시 외교 갈등, 인기 스포츠 크리켓에 '불똥'
인도 크리켓팀, 방글라 선수 방출…방글라는 인도 리그 중계 금지 손현규 방글라데시 과도정부가 최근 자국 선수를 방출한 인도 최고 인기 스포츠 '크리켓' 리그의 중계를 전면 금지했다. 2024년 대학생 시위를 유혈 진압한 셰이크 하시나(77) 전 방글라데시 총리가 인도로 도주한 이후 양국이 송환 문제를 놓고 벌이는 신경전이 스포츠 경기로까지 확대된 양상이다. 이는 방글라데시 국적 선수가 최근 IPL 소속 인도 팀에서 방출된 데 반발한 조치다. 2024년 대학생 시위를 유혈 진압한 하시나 전 방글라데시 총리가 인도로 도주한 뒤 양국은 송환 문제로 마찰을 빚고 있다. 인도는 하시나 전 총리를 인계하라는 방글라데시 과도정부의 거듭된 요청에도 검토하고 있다는 입장만 되풀이했다.
'주토피아2', 中서 역대 수입영화 흥행 1위…'엔드게임' 제쳐
미국 월트 디즈니 애니메이션 스튜디오의 최신 애니메이션 '주토피아2'가 '어벤져스:엔드게임'을 제치고 중국에서 개봉된 할리우드 영화 가운데 역대 최고 흥행작에 올랐다. 6일 차이롄서와 환구시보 등 중국 매체와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디즈니는 주토피아2가 전날 중국 박스오피스 수익 42억5천만위안(약 8천820억원)을 넘었다고 발표했다. 중국 영화티켓 예매 플랫폼 '마오옌'은 주토피아2가 전날까지 42억5천100만위안의 흥행수입을 올렸다고 집계했다.
박원곤 "한·중 관계 복원, 시간이 걸려도 간다"
◇ 박성태> 외교 문제 짚어볼 게 많습니다. 아메리카에서는 국제 정세가 너무 요동치고 있죠. 트럼프 대통령의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 체포 그 이유도 좀 짚어봐야 됩니다. 이화여대 박원곤 교수님을 스튜디오에 모셨습니다. 안녕하세요.◆ 박원곤> 안녕하세요.◇ 박성태> 일단 한중 정상회담부터 보도록 하죠. 총평해 주신다면요?◆ 박원곤> 첫술에 배부를 수 없다. 이게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는 게 두 달 만에 있는 다시금 정상회담이지 않습니까? 지난번 경주 정상회담을 1차 국빈 방문을 했고 2차 국빈 방문이 두 달 만에 이루어졌다는 것은 굉장히 이례적인 건데 저는 매우 긍정적으로 봅니다. 왜냐하면 이렇게 국빈 수준의 방문이 자주 있을수록 서로 간의 차이점을 극복하고 같은 방향으로 나아갈 가능성이 높아지는 거죠. 잘 아시겠지만 그간의 한중 관계가 또 안 좋았지 않습니까? 이제는 이 관계를 회복시키는 그런 과정이기 때문에 이게 시간이 걸릴 수밖에 없다. 지금 이렇게 해석하면 되겠습니까?◆ 박원곤> 그렇습니다. 시험대라고 보는 거죠.◇ 박성태> 시험대다. 이재명 대통령이 모두 발언에서 한반도 평화를 위한 실현 가능한 대안을 찾아야 된다 이렇게 얘기를 했습니다. 이건 어떻게 해석해야 될까요?◆ 박원곤> 그러고 나서 위성락 실장이 브리핑을 한 걸 봤더니 한중이 앞으로 평화를 구축하기 위한 창의적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고 얘기를 합니다. 그만큼 어렵다는 거죠. 그러니까 기존의 방안이 굉장히 안 되고 있다. 이번에도 한반도의 평화라고 얘기를 했지만 한반도 비핵화 혹은 북한 비핵화 얘기는 전혀 안 나왔지 않습니까? 그런데 다 잘 알려진 것처럼 비핵화에 문제없이 한반도에 평화의 진전이 있을 수 없지 않습니까? 비핵화에 문제가 없이 구상이 진전이 될 수 없다는 부분이 있고 그런데 다만 그렇다고 저도 중국도 한반도의 비핵화를 완전히 포기했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일부에서는 그렇게 주장을 하는데 한반도에 갖고 있는 중국의 기본적인 원칙 중에 하나가 비핵화거든요. 중국에 대해서도 반발을 하니까 그 얘기를 안 하는 거고 우리 정부도 비슷한 입장인 거고요.◇ 박성태> 알겠습니다. 혹시 예측 가능합니까?◆ 박원곤> 그게 쉽지는 않습니다. 왜냐하면 남북 관계는 아까도 말씀드린 것처럼 2023년 12월에 북한의 김정은 위원장이 적대적 두 국가론을 선포했고요. 아마 조만간에 9차 당대회가 열릴 것 같은데 그 당대회에서 다시금 그런 적대적 두 국가론을 그들의 헌법이나 아니면 헌법 위에 있는 게 노동당 규약인데 그런 규약에 포함시킬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런 측면에서 당분간 이건 쉽지 않겠죠.◇ 박성태> 어쨌든 남북 대화는 경색돼 있고 안 되는 상황이고 그리고 지난해 중국 전승절 행사에서 김정은 시진핑이 같이 서 있었지 않습니까? 그 핵심이죠. 특히 방금 말씀드린 것처럼 중국이 한반도에 갖고 있는 제1의 우선 원칙은 한반도의 안정이죠. 그럴 수밖에 없는 게 중국은 한 번도 한한령이라는 것을 내린 적이 없다고 얘기를 합니다. 그런 것조차가 없었다. 근데 우리는 다 알고 있죠. 당연히 한한령이 있다는 거. 그리고 중일 간의 갈등의 문제도 있고 미중 간의 전략적 경쟁의 문제도 있고 이런 데에서 한국이 어떻게든지 중국과 모든 거를 한 번에 다 풀 수 있다. 내부적으로는 우리가 한한령 자체가 없다고 얘기를 하지만 있는 건 뻔히 다 알잖아요.◆ 박원곤> 그렇습니다. 그래서 짧은 기간에 두 번의 국빈 방문이 있었습니다만 앞으로의 그런 단계를 밟아가면서 한중 관계를 조정하면서 발전시킬 가능성이 그 안에서 한국의 콘텐츠가 소비되는 문제가 해결이 되겠죠. 그 시간의 문제라고 생각하고요.◇ 박성태> 과정 중에 있다고 봐야 될 것 같군요. 미국 내 분위기는 어떻다고 보십니까?◆ 박원곤> 미국 내 분위기는 갈리고 있습니다. 그리고 특히 민주당을 중심으로 미 의회 같은 경우에는 미 의회를 우회해서 트럼프 대통령이 자신의 권한을 너무 남용하고 있다. 그러니까 전쟁 선포권은 미 의회가 갖고 있지 않습니까? 그렇다고 역대 미 대통령들이 전쟁을 수행하기 전에 미 의회의 동의를 받은 것은 아니고 늘 전쟁을 한 이후에 사후에 동의를 받았는데 이번에는 그런 모든 과정이 생략됐다. 그렇기 때문에 미 의회의 동의가 필요 없다고 얘기를 하고 있거든요. 그런데 민주당이나 공화당 의원 일부도 그런 식으로 우회하다 보면 결국은 대통령의 행정부의 권한이 너무 커지게 되니까 여기에 대한 문제 제기가 있는 거고요. 거기에 보면 주권 존중, 힘을 통한 현상 변경 반대, 법치 그런 게 있습니다. 근데 이번에 트럼프 대통령이 그것을 거칠게 상당 부분 손상시킨 것이죠. 이게 미국 내에서도 나오는 비판 중 하나입니다.◇ 박성태> 트럼프 지지층은 어떻습니까? 이런 주장도 있는 것으로 알고 있기 때문에 어떻습니까?◆ 박원곤> 거기도 의견이 나뉘고 있습니다. 거기에 대해서 부정적인 의견이 있는데 그런데 트럼프 대통령이 이걸 모르지 않지 않습니까? 한 번의 작전으로 확실한 정치적 승리를 선포할 수 있는 그런 자신들이 결실을 맺을 수 있다. 트럼프 대통령의 표현에 의하면. 이런 얘기도 있는 것 같아요.◆ 박원곤> 미국 내에서도 그런 얘기가 있습니다. 미국 언론에서도 그런 얘기가 나오죠. 시간이 한 30초 남았는데 평가를 좀 해 주신다면.◆ 박원곤> 트럼프 대통령이 그런 얘기를 늘 해오지만 가능성은 크지 않다고 봅니다. 그런 작업 없이 뭔가 군사력을 하기는 어렵다고 봅니다.◇ 박성태> 알겠습니다. 지금까지 이화여대 박원곤 교수였습니다. 고맙습니다.◆ 박원곤> 감사합니다.
[美 마두로 축출] 中, 유엔회의서 美 작심 비판…"갈등·고통 초래"
쑨레이 부대표, 美 이라크 군사작전·이란 핵시설 공격도 언급 김현정 중국이 유엔 회의 공개 발언을 통해 미국의 베네수엘라 공격과 니콜라스 마두로 대통령 축출에 대해 작심 비판했다. 쑨 대표는 이어 "역사의 교훈은 분명히 경고하고 있다"라며 "군사적 수단은 문제 해결책이 아니며, 무분별한 무력 사용은 더 큰 위기로 이어질 뿐"이라고 강조했다. 쑨 부대표는 또 마두로 대통령 부부의 신변 안전 보장과 즉시 석방도 거듭 촉구했다. 또한 "중국은 역내 국가 및 국제사회와 협력해 연대와 협력을 강화하고, 공정성과 정의를 수호하며, 중남미 및 카리브해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공동으로 수호할 용의가 있다"고 덧붙였다.
마두로 실각 배팅으로 '6억원' 잭팟 터진 투자자…"내부자 가능성"
실제로 지난 3일 미군의 군사작전 직후 계약 가치가 폭등했다. 다만 주식시장과 달리 내부정보 이용을 막을 제도적 장치가 부족하다.이번 거래 역시 새로 만든 계정에서 집중적으로 이뤄졌다. 당시 공개된 정보가 거의 없었다는 점에서 내부자 가능성이 제기됐다. 0~1달러에 책정되는 계약 1개의 가격은 당시 8센트에 불과해 참여자들이 예측하는 실각 확률을 8%로 반영했다.거래자가 미국 정부 관계자라면 현행 법률에 따라 기소될 수 있다. 트럼프 행정부는 기습 효과를 위해 작전 계획을 극소수 고위 참모들만 공유했다.
[쇼츠] 마두로 축출 후 '까불면 다쳐!'…시진핑 만난 부산? '화들짝'
미국의 군사 작전으로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 부부가 체포된 지난 3일(현지시간), 백악관 공식 계정에 올라온 사진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결연한 표정으로 계단을 오르는 흑백사진인데 사진 하단에 'FAFO'라는 문구가 큰 글씨로 새겨져 있습니다.
[美 마두로 축출] 변호 맡은 폴락, '위키리크스' 어산지 구해낸 승부사
어산지는 미국 안보와 관련된 기밀 정보를 불법적으로 유포한 혐의로 기소돼 도피 기간을 포함해 14년 가까이 법적 다툼을 벌여왔다. 폴락 변호사는 미 법무부와 끈질긴 협상 끝에 2024년 어산지가 미국 본토가 아닌 서태평양의 북마리아나제도 법원에서 유죄를 인정하는 조건으로 석방 합의를 끌어냈다. 그는 기업 범죄 사건에서도 두각을 나타냈다. 미 법조계에서는 마두로 대통령이 폴락 변호사를 선임한 것이 탁월한 선택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1989년 미국의 파나마 침공 당시 체포돼 미국에서 재판받았던 마누엘 노리에가 장군의 변호인 존 메이는 "마두로가 이보다 더 좋은 변호사를 만날 수는 없을 것"이라고 단언했다. '태양의 카르텔' 논란은 2020년 마두로 대통령에 대한 미국 법무부의 공소장에서 시작됐다. 미 법무부가 이번에 공개한 수정 공소장은 이러한 해석을 사실상 인정한 것으로 풀이된다. 루비오 장관은 수정 공소장이 공개된 다음 날 한 인터뷰에서 "마두로는 '태양의 카르텔' 지도자"라고 거듭 주장했다.
'프랑스 영부인은 트랜스젠더' 허위사실 유포 10명 유죄 판결
5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과 뉴욕타임스(NYT) 등에 따르면 이날 프랑스 파리 법원은 브리지트 여사가 남성으로 태어난 트랜스젠더 여성이라는 허위 주장을 유포한 혐의로 10명에게 유죄 판결을 내렸다. 이들은 브리지트 여사가 장미셸 트로뇌라는 이름의 남성으로 태어났다고 주장하는 글과 사진을 올린 혐의로 기소됐다. 피고인들은 또 대통령 부부에 대한 가벼운 농담으로 법정에 서게 될 줄은 몰랐다면서, 브리지트 여사의 정체성과 마크롱 대통령 부부 관계의 본질에 대한 논쟁이 정당하다고도 주장했다.
日원전 확대에 찬물…하마오카원전 내진 관련 자료조작 의혹
6일 요미우리신문, 아사히신문 등에 따르면 일본 주부전력은 혼슈 중부 시즈오카현 하마오카 원자력발전소 3∼4호기 재가동을 위한 원자력규제위원회 심사 과정에서 자사 직원이 2019년 조작된 데이터를 설명한 의혹이 있다고 전날 발표했다. 아사히는 "사내에서 의문의 목소리도 있었지만, 부적절한 행위는 지속됐다고 한다"고 전했다. 아사히는 "기준지 진동은 원전 내진 설계의 기초가 된다"며 "조기 재가동은 어렵게 됐다"고 전망했다.
GM, 작년 美 판매량 5.5% 증가…시장 1위 지켰다
다만 지난해 4분기 판매량은 70만3000대로 부진했다. 미국 자동차 시장 조사 업체 콕스 오토모티브는 2025년 미국 자동차 판매량이 전년 대비 약 2% 늘어난 1630만 대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이를 고려하면 GM은 지난해 미국 내 판매량이 증가한 소수 업체 중 하나로, 미국 자동차 업계에서도 눈에 띄는 성과를 거뒀다는 평가다. 도요타는 지난해 미국 판매량이 252만 대로 8% 늘었고, 현대차와 기아는 각각 8.4%, 7% 증가하며 3년 연속 판매 기록을 경신했다.
美정부, 의회에 '마두로 체포작전' 브리핑…'적법성' 거듭 주장
이번 체포 작전을 두고 적법성 논란이 제기되는 가운데, 정부 관계자들은 체포 작전의 정당성을 주장했을 것으로 보인다. 반면 야당인 민주당의 척 슈머 상원 원내대표는 "트럼프 행정부의 브리핑은 답을 제시하기보다 더 많은 의문을 남겼다"고 엑스를 통해 밝혔다. 민주당은 지난 3일 트럼프 행정부가 감행한 마두로 체포 작전을 두고 의회 승인 없이 군사 작전을 벌인 것이라며 맹비난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NBC 인터뷰에서 미국이 베네수엘라와 전쟁 중인 것이 "아니다"라며 "우리는 마약을 파는 사람들과 전쟁하는 것이다. 블랜치 부장관은 "미국은 끔찍한 범죄 혐의로 기소된 인물들을 체포할 절대적인 법적 권리가 있다"며 "법이 허용하는 범위 내에서 모든 조치를 취했다"고 말했다.
목 뻣뻣한데 “잠 잘못 잤나” 넘긴 30대男 한달만에 사망…왜?
단순 근육통인 줄 알았던 목·허리 통증이 치명적인 ‘뇌수막염’으로 밝혀져 30대 남성이 숨졌다. 뇌수막염은 감기와 비슷하지만 고열과 목 경직을 동반하며 치사율이 높아, 의심 증상 시 즉시 응급실을 찾아야 한다. 사진은 생전 고인의 모습. 통증은 점점 몸을 타고 올라 결국 목까지 뻣뻣해졌다. 이미 뇌 부종이 심했던 그는 끝내 회복하지 못하고 가족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숨을 거뒀다.데이비드의 여동생 레이첼은 “너무나 순식간이었다. 오빠가 단순히 잠을 잘못 자서 허리가 아프다고 생각했다는 사실이 무섭다”며 “단순한 감기 같아도 증상이 있다면 즉시 검사를 받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CES 2026] '무어의 법칙'은 끝났다…젠슨황 "AI대응엔 극한 공동설계 필요"
무어의 법칙은 인텔의 창업자 고든 무어의 이름을 딴 것으로, 반도체에 집적되는 트랜지스터의 수가 약 2년마다 2배로 늘어나 성능도 2배가 된다는 법칙이다. 이는 1960년대 이후 반도체 업계의 정설로 내려왔지만, 이제는 물리적인 한계 때문에 나노 단위의 칩에 트랜지스터의 밀도를 무작정 늘려 성능을 높이는 것은 어렵게 됐다. 실제로 황 CEO는 이날 '베라 루빈' 슈퍼칩을 공개하면서 루빈 그래픽처리장치(GPU)의 트랜지스터 수가 이전 세대 아키텍처인 블랙웰의 1.6배에 불과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번 슈퍼칩에 이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대안으로 극한의 공동 설계를 적용했다고 설명했다. 단순히 칩의 밀도를 높이는 데서 벗어나 시스템 전체를 재설계함으로써 AI 시대 연산 속도를 감당하겠다는 청사진을 내놓은 셈이다.
미국서 위고비 알약 판매 개시…가격은
용량에 따라 월 21만5천∼43만2천원 노보 노디스크 주가 5% 상승 비만치료제 위고비 알약이 미국에서 판매에 들어간다. 로이터 통신, CNBC 등에 따르면 덴마크 제약회사 노보 노디스크는 5일(현지시간) 미국에서 위고비 알약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승인을 받은 지 2주 만이다. 앞서 트럼프 행정부는 지난해 11월 노보 노디스크, 미국 제약사 일라이 릴리와 미국 내 비만치료제 가격 인하에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노보 노디스크는 위고비 알약 출시로 GLP-1 계열의 경구용 비만치료제 시장에서 유리한 고지를 선점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노보 노디스크 주가는 이날 5% 상승했다.
[美 마두로 축출] 베네수 석유로 간신히 버티던 쿠바서 위기감 확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쿠바가 그냥 둬도 "곧 그냥 무너질"(ready to fall) 것이라고 발언하는 등 쿠바 측의 불안감을 부채질하고 있다. 베네수엘라 대통령 경호원 중 상당수는 쿠바 군인과 보안요원으로 충원됐다. 지난 3일 미국이 특수부대를 동원해 편 마두로 제거 작전의 결과로 숨진 것으로 알려진 마두로 측 사망자 80여명 중 32명이 쿠바 국적자였다. 베네수엘라가 쿠바에 석유를 계속 공급하도록 미국이 허용할 것인가 하는 점"이라고 말했다. 그는 마두로 정부 시절 베네수엘라가 최근 3개월간 하루 평균 3만5천 배럴의 석유를 쿠바에 보내주고 있었으며 이는 쿠바가 필요로 하던 석유 분량의 약 4분의 1 수준이었다고 설명했다. 피뇬 연구원은 미국 일간 뉴욕타임스(NYT)에는 "내일 베네수엘라가 쿠바에 석유를 끊으면 사형선고"라고 설명했다. 할 말이 없다"고 말했다. 63세 여성 레지나 멘데스는 군 입대 가능 연령이 지났지만 "강하게 버텨야 한다"며 "내게 소총을 달라. 그러면 나가서 싸울 것"이라고 말했다. 미국이 쿠바를 상대로 앞으로 어떤 행동을 취할지는 아직 확실치 않다. 트럼프 대통령은 작전 다음날인 4일 쿠바 경제가 마두로 축출을 계기로 더욱 나빠질 것이라며 "곧 그냥 무너질 것"이라고 평가했다.
한·중 정상회담 경계하는 일본···언론 “중국, 한·미·일 분열 노려”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의 ‘대만 유사시 개입’ 시사 발언 이후 중일 갈등이 가라앉지 않고 있는 가운데 6일 일본 언론들이 전날 개최된 한중 정상회담 결과에 주목했다.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은 중국 외교 관계자를 인용해 이 대통령의 방중이 지난달 하순에야 정해졌다고 전하면서 1월 중순으로 조율 중이던 이 대통령의 방일 일정에 끼어든 것이라고 분석했다. 아사히는 그러면서 중국이 이 대통령의 방일을 앞두고 “한일 관계에 갈등을 유발하려는 의도도 엿보인다”고 했다. 아사히는 한국이 북한에 영향력을 지닌 중국과의 관계 개선을 통해 경색된 남북 관계를 풀려는 의도도 지닌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日혼슈 서부 시마네현서 규모 6.2 지진…"1주일은 주의해야"(종합)
박상현 일본 혼슈 서부 시마네현에서 6일 오전 10시 18분께 규모 6.2의 지진이 발생한 이후 여러 차례 규모 5 이상의 여진이 지속됐다고 일본 기상청이 발표했다. 이 지진으로 시마네현 동부와 돗토리현 서부 일부 지역에서는 진도 5강의 흔들림이 감지됐다. 시마네현 동부에서는 이날 오전 10시 28분과 10시 37분에도 각각 규모 5.1, 5.4의 지진이 발생했다.
美, 베네수 석유사업 장악 속도?…에너지장관-기업들, 금주 회동(종합)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지난 3일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을 전격 체포한 데 이어 베네수엘라 석유 산업 통제권 확보를 위해 보폭을 넓히는 모습이다. 이 행사에는 셰브런, 코노코필립스 주요 석유 회사 경영진이 참석한다. 특히 셰브런은 현재까지 베네수엘라에서 사업을 유지하고 있는 유일한 미국 석유 회사다. 이번 행사를 계기로 크리스 장관이 석유 회사 임원들과 베네수엘라 관련 사안을 논의한다고 사안에 정통한 소식통이 전했다. 미 CBS방송은 이 회동이 8일 열릴 예정이라고 전했다. 베네수엘라는 원유 매장량이 3천억 배럴이 넘는 세계 1위 원유 보유국이다. 차베스 전 대통령은 2007년 석유산업 국유화를 선언하고 엑슨모빌과 코노코필립스 등 미국 석유 회사들이 석유 개발 사업에 투자한 자산을 몰수했다. 석유 인프라 재투자를 통해 그간 미국 기업들이 봤던 손실의 일부를 회수하고 베네수엘라에서의 석유 통제권을 장악하겠다는 포석으로 풀이된다.
"외국인 투자자의 韓시장 신뢰상실이 원화약세 근본 배경"
한국이 보유한 제조업 기반을 바탕으로 향후 '피지컬 AI' 전환 단계에서 강점을 활용할 필요가 있다는 제언도 나왔다. 실제로 한국으로의 외국인직접투자(FDI)가 지난 몇 년간 정체 상태에 빠진 반면 국내에서 해외로 나가는 FDI는 늘고 있다고 김 교수는 설명했다. 그는 "경직적인 노동시장 구조가 외국인 투자자들을 막는 요인"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피지컬 AI를 훈련하려면 각 분야의 숙련공이 많이 필요한데 한국은 다양한 분야의 숙련공이 많다는 점에서 강점을 가진다"라고 말했다. 장 교수는 "오픈AI가 대형언어모델(LLM)을 훈련해 개발하듯 한국도 풍부한 숙련공을 기반으로 피지컬 AI 모델을 훈련해 개발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제언했다.
[쇼츠] 가드레일 달고 수백m 도주한 음주 운전자
새벽 도로에서 음주 사고를 일으킨 운전자는 도로변 가드레일을 정면 돌파하면 빠르게 도주할 것으로 생각했을 것입니다.
'방중 경제사절단' 이재용, 베이징 쇼핑몰 목격담 '화제'(종합)
이 매체는 "이 회장이 베이징 차오양구 징둥몰 솽징점에 모습을 나타냈다"면서 그에 대한 목격담을 전했다. 또 "점원은 처음에는 (이 회장을) 알아보지 못했다고 한다"며 "이 회장은 소파와 변기 등의 상품에 대해 물어보고 다른 매장들도 둘러봤다"고 덧붙였다. 이 매체는 "한 점원은 이 회장이 라부부를 사서 가져갔다고 말했다"라고도 보도했다. 이같은 중국 매체 보도에 대해 삼성 측은 부인하며 "확인 결과 현지 삼성 매장과 쇼핑몰을 둘러봤으나 현장에서 물건을 구매하지는 않았다고 한다"고 밝혔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정장 위에 회색 패딩조끼를 걸친 모습도 보였다. 이 회장이 방문한 징둥몰 베이징 솽징점은 지난 해 문을 열었다.
"무릎도 못 편다"…캐나다 항공사 '닭장 좌석' 논란
캐나다의 한 항공사가 좌석 간격을 지나치게 좁혀 승객들의 불만이 폭주하고 있다. 사만다 테일러 부사장은 "모든 고객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세심하게 설계했다"고 강조했다.항공기 좌석 공간 축소는 업계 전반의 추세다.
베이징 '푸른하늘 정책'에 농민들은 추위 시달려…보상여론 확산
베이징시는 이에 대해 "'푸른하늘' 사수를 최우선 과제로 삼고, 공기질을 지속 개선해 이런 성적표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베이징시는 2013년 베이징·톈진·허베이 지역에서 대기오염 예방 및 통제를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한 데 이어 지난해부터 대기질 모니터링을 강화한 이른바 '푸른하늘 정책'을 강화했다. 허베이성은 다른 지역과 비교해 난방비 부담이 높다는 지적도 있다. 중국 매일경제신문은 허베이성 지역의 가구당 난방비가 하루 63∼94.5위안(약 1만3천∼2만원)에 달하며, 겨울철 총비용은 7천560∼1만1천340위안(약 156만∼235만원)에 이를 수 있다고 추산했다. 석탄을 태우더라도 추위에 떨도록 내버려 둬서는 안 된다"고 지적했다.
美국방 “마두로 체포 작전에 지상군 200명 투입”
이번 작전에 앞서 마두로 관저 모형을 이용해 수개월간 다양한 시나리오에 대비해 연습했다고 한다. 베네수엘라 연안에는 대규모 미군 병력이 여전히 배치된 상태다. 사안에 정통한 미국 관료들에 따르면 미군은 수개월간 추적해 온 제재 대상 유조선 한 척을 추가로 차단할 계획이다.
마두로 생포 직전, 누군가 베팅 사이트에 ‘몰빵’ 6억 챙겼다···내부자 정보 유출 의혹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이 5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법정에 출두하고 있다. 로이터 베네수엘라에서 미국의 기습 공격이 시작되기 직전 베팅 사이트에 거액을 걸어 약 41만달러(약 6억원)를 수익으로 챙긴 이용자가 등장해 주목받고 있다. 이튿날 극적인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의 체포 소식이 전해지고 나서 이 이용자는 자신이 건 돈의 10배가 넘는 약 41만달러(약 6억원)를 수익으로 챙겼다. 이 거래자가 판돈을 키울 때까지 마두로 대통령의 실각 가능성은 그리 크지 않은 것으로 점쳐졌다. 의문의 이용자가 마지막으로 2만달러의 판돈을 집중적으로 건 시간은 2일 밤 8시 38분에서 9시 58분 사이였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날 밤 10시 46분에 미군에 공격 명령을 내렸는데, 그 직전에 집중적으로 판돈을 키운 것이다.
베트남, 작년 FDI 유치 380억 달러..집행액 5년 만에 최대치 기록
지난해 베트남의 외국인직접투자(FDI) 유치액이 384억2000만 달러에 달해 전년보다 0.5% 증가했다. 특히 실제 집행액은 276억2000만 달러를 기록해 최근 5년 내 최고치를 보였다. 증액 투자는 기존 1404건에서 140억7000만 달러의 추가 자본이 투입돼 전년 대비 0.8% 증가했다.외국인 투자자의 출자·지분 매입과 관련해 3587건이 진행됐으며 총금액은 70억3000만 달러로 전년 대비 54.8% 급증했다.
베네수엘라 사태 본 대만 국방부 "다양한 비상사태 대비해야"
하지만, 대만군이 신속한 대응에 나섰고, 대만 네티즌이 중국군의 허위 정보전에 대항해 주도적으로 대만군의 공식 메시지를 전달하고 군을 격려함으로써 중국군의 목표 달성이 차단됐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중국군의 이번 군사작전은 목표 달성에 실패했을 뿐만 아니라 중국에 대한 국제사회의 신뢰를 더욱 악화시켰다고 주장했다.
李대통령 "한중 관계 발전 성원 부탁"…자오러지 "세계 평화에 유리"
이 대통령은 6일 오전(현지시간)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자오 위원장과 만나 "저는 시진핑 주석과의 회담을 통해 양국 정부의 정치적 신뢰와 민간 부문의 우호적 신뢰를 바탕으로 한중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를 성숙하게 발전시키는 데 뜻을 함께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에 자오 위원장은 "우호와 협력은 시종일관 중한 관계의 선명한 바탕"이라며 "건강하고 안정적이며 지속적으로 심화하는 중한 관계는 양국 국민의 이익에 부합하고 지역과 세계의 평화와 안정, 발전과 번영에 유리하다"고 지지 의사를 강조했다. 그러면서 "중국 측은 한국 측과 함께 양국 정상이 이룩한 중요한 공동 인식을 잘 이행하고, 소통과 조화를 강화해 각 분야의 협력을 심화함으로써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가 안정적으로 멀리 갈 수 있도록 함께 주도하겠다"고 덧붙였다신현보
中 SNS 달군 이재용, 베이징 쇼핑몰 목격담 확산
매체는 이 회장 일행이 오후 2시께 쇼핑몰에 도착했으며 인원은 6∼7명 정도였다고 전했다.이 회장은 가구 매장에서 소파와 변기 등 상품에 대해 질문하며 여러 매장을 둘러본 것으로 알려졌다.
베트남 경제 작년 8% 성장…대미수출·무역흑자 29%↑ 역대최대
박진형 베트남 경제가 지난해 미국발 관세 충격에도 대미 수출과 무역흑자가 각각 30% 가까이 급증, 역대 최대를 기록하면서 8% 이상의 성장률을 나타냈다. 이는 2011년 이후 4분기 성장률로는 가장 높은 수치다. 블룸버그 통신은 미국 관세라는 역풍 속에서도 베트남이 정부의 성장 지원 정책, 공격적인 대출, 베트남 동화 약세, 관광산업 호조 덕분에 높은 성장률을 보였다고 설명했다. 로이터는 지난해 베트남 경제 성장이 내수 증가와 정부의 인프라 투자 확대에 힘입은 것으로, 이는 수출 중심의 성장 모델에서 벗어나 균형을 되찾으려는 노력의 일환이라고 평가했다. 이에 따라 전체 무역수지는 200억3천만 달러(약 28조9천억원) 흑자를 나타냈다.
日, 한중 정상회담 논평 자제…"한일은 중요한 이웃나라"
일본 정부 대변인인 기하라 미노루 관방장관은 이날 오전 회견에서 한중 정상회담 관련 질문에 제3국 간 회담에서 나온 정상들 발언에 대해 언급하는 것은 자제하겠다고 말했다. 이 발언은 다카이치 사나에 총리가 전날 신년 회견에서 표명한 중일 관계 관련 언급과 거의 일치한다. 기하라 장관은 한일 관계에 대해 "지역 정세에 대해 의사소통하고 있다"며 "일본과 한국은 국제사회의 여러 과제에 파트너로서 협력해야 할 중요한 이웃 나라"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현재의 전략 환경에서 한일 관계, 한미일 협력의 중요성은 커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셔틀 외교의 적극적 실시를 포함해 양 정부 간에 긴밀하게 의사소통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취재보조: 김지수 통신원)
마두로는 다리 '절뚝'·부인은 눈에 멍…무슨 일이
플로레스의 변호인은 재판에서 체포 과정에서 부상을 입었다며 "정밀 엑스레이 검사를 받게 해 달라"고 요청했다.베네수엘라 정부는 체포 과정에서 다수의 인명 피해가 발생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플로레스는 코카인 수입 공모 혐의의 공범으로 기소된 상태다.마두로 대통령은 법정에서 "나는 무죄이며 1월 3일 토요일부터 납치된 상태"라며 "나는 여전히 내 나라의 대통령"이라고 주장했다.신현보
트럼프發 백신 불신 속…美 아동 예방접종 질병 17→11종으로 축소
앞서 그는 코로나19를 비롯해 각종 질병 예방 백신을 신뢰할 수 없다는 회의론을 주장하면서 미국의 백신 관련 보건 정책을 축소·폐지한 바 있다.하지만 보건·의료계에서는 즉각 반발이 나왔다. 이에 반해 미국의 전체 인구는 3억4000만명이 넘는다.이를 두고 덴마크 국립대학병원의 소아과 의사 론 그라프는 "덴마크와 미국은 비교 자체가 불가능하다"고 거들었다.
中언론, 李대통령 상하이 방문 앞두고 日에 역사문제 정치적 압력 의미
중국 언론이 국빈 방문 중인 이재명 대통령이 상하이를 방문하는 것에 대해 한국과 중국의 항일 역사와 양국의 경제 협력 가능성 등을 중점 부각, 보도했다.6일 상하이 매체 신민만보도 "상하이는 중한의 뜻 있는 인사(仁人志士)들이 서로 돕고 외세에 맞서는 역사를 목격했다고 할 수 있다"며 이번 방문에 의미를 뒀다.이 신문은 "한편으로 이재명 대통령은 이번 방문을 통해 한국의 정치적 방향을 바로잡기를 희망하고 있고, 다른 한편으로는 일본 방문 전에 먼저 중국에 와 상하이에서 이런 (임시정부 등) 참관을 함으로써 역사 문제에서 일본에 대해 정치적 압력을 가하려는 것을 보여줬다"는 리닝 상하이 국제문제연구원 동북아연구센터 연구원의 주장을 전했다.그러면서 이 대통령이 경기지사 시절인 지난 2019년 중학생들의 상하이·러시아 연해주 등 해외 항일 유적 답사를 추진하면서 "대한민국의 미래인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역사 인식을 심어주기 위한 '참교육'"이라고 한 바 있다고 덧붙였다.현지 매체들은 2024년 말 중국의 무비자 조치 이후 상하이가 한국인 여행객들에게 인기 관광지로 떠올랐으며, 중국 경제 중심지인 창장삼각주(長三角·안후이·장쑤·저장성·상하이 등 동부 연안 지역)가 한국의 대중국 투자액 절반을 차지하고 있다는 점도 강조했다.상하이 해방일보는 '이곳에는 역사적 감정·기억이 있고, 더욱이는 넓은 협력 계기가 있다'는 제목의 기사에서 "지난 세기 초 일본이 조선반도(한반도) 침략을 시작한 뒤 현지 애국지사들이 상하이에 와 민족 독립운동에 투신했다"며 상하이 내 항일 유적을 소개했다.지난 4일부터 중국을 국빈 방문 중인 이 대통령은 5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정상회담을 열었고 이날은 서열 2위인 리창 중국 총리 및 국회의장 격인 서열 3위 자오러지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장과 만난다.
日 "한중 정상회담 논평 자제…한일은 중요한 이웃나라"
다카이치 총리는 전날 "중국과는 전략적 호혜관계를 포괄적으로 추진해 건설적이고 안정적인 관계를 구축한다는 방침을 일관되게 유지하고 있다"며 "이같은 자세를 바탕으로 중국 측과 의사소통을 지속하면서 앞으로도 국익 관점에서 적절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기하라 장관은 이어 "우리나라(일본)는 중국과 전략적 호혜 관계를 포괄적으로 추진해 건설적이고 안정적인 관계를 구축해 간다는 방침을 유지하고 있다"며 "중국과는 여러 대화에 열린 자세를 견지하고 있다"고 전했다. 일본 정부 대변인인 기하라 미노루 관방장관은 이날 오전 기자회견에서 한중 정상회담 관련 질문에 제3국 간 회담에서 나온 정상들 발언에 대해 언급하는 것은 자제하겠다고 말했다.
파리·암스테르담 항공편 폭설로 줄줄이 취소…북극 한파 맹위
프랑스 기상청은 파리를 포함해 전국 26개 데파르트망(주)에 주황색 강설·빙판 주의보를 내렸다.
[CES 2026] AMD, 엔비디아 겨냥 AI 랙 '헬리오스' 첫선…"모두를 위한 AI"
수 CEO는 헬리오스를 무대에 선보이면서 "이것은 세계 최고의 AI 랙"이라며 "단순한 서버 랙이 아닌 '괴물'"이라고 소개했다. 수 CEO는 이와 같은 제품이 필요한 이유로 전 세계 AI 컴퓨팅 수요가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한다는 점을 들었다. 챗GPT 출시 이후 수년 만에 AI 사용자는 10억 명을 넘어섰고, 향후 50억 명까지 늘어나리라는 것이다. AMD는 개인용 AI PC를 위한 프로세서인 '라이젠 AI 400'과 '라이젠 AI 프로 400' 시리즈도 내놨다. 또 작은 상자 크기의 AI 개발자용 미니 PC 플랫폼인 '라이젠 AI 헤일로'(Ryzen AI Halo)도 공개했다. 자동차와 산업용 기기를 위한 '라이젠 AI 임베디드' P100과 X100 시리즈도 선보였다. 수 CEO는 이날 기조연설에서 "AMD는 '모든 사람을 위한 AI'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日혼슈 서부 시마네현서 규모 6.4 지진…"1주일은 주의해야"(종합2보)
기상청은 애초 지진 규모를 6.2로 발표했다가 6.4로 수정했으며 진원 깊이도 애초 10㎞에서 11㎞로 변경했다. 이 지진으로 시마네현 동부와 돗토리현 서부 일부 지역에서는 진도 5강의 흔들림이 감지됐다. 시마네현 동부에서는 이날 오전 10시 28분과 10시 37분에도 각각 규모 5.1, 5.4의 지진이 발생했다. 주고쿠전력은 지진 이후 시마네 원자력발전소에서 이상이 확인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미국서 위고비 알약 판매 시작…용량별 월 21만5천~43만2천원
비만치료제 위고비 알약이 미국에서 판매에 들어간다.로이터 통신, CNBC 등에 따르면 덴마크 제약회사 노보 노디스크는 5일(현지시간) 미국에서 위고비 알약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2나노 기술 유출' 대만 TSMC 전 직원에 8년8개월형 구형
대만 검찰이 최대 반도체 파운드리 업체인 대만 TSMC의 최첨단 공정인 2㎚ 기술을 유출한 전 직원에게 8년8개월형을 구형했다.
“트럼프 ‘美의 적국엔 원유 팔지 말라’ 로드리게스에 요구”
대통령과 국무장관의 말이 서로 달라 혼란을 초래했다는 지적도 나온다.폴리티코는 향후 미국의 베네수엘라 전략에서 로드리게스가 핵심 축이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마두로의 오랜 동맹이자 강경한 사회주의 노선을 가진 인물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트럼프 행정부는 그가 미국의 요구를 수용할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는 것이다.
[인&아웃] 21세기 총독 등장?
김종우 선임 = 총독(總督·Viceroy)은 왕을 대신해 식민지나 해외 자치령을 다스리던 제국의 대리인이다. 1947년 인도 독립을 관리했던 루이 마운트배튼은 영국 제국의 마지막 총독으로 기억된다. 마두로 축출 과정에서 핵심 역할을 했고, 권력공백 상태에 놓인 베네수엘라를 관리하는 임무까지 떠안았다. 루비오는 10년 넘게 마두로 정권 교체를 공개적으로 주장해왔다. 쿠바 출신 부모를 둔 망명 2세로서 중남미 사회주의 정권에 대한 문제의식을 정치적 사명처럼 품어왔고, 스페인어에 능통해 중남미 정상들과 야권 인사들과도 긴밀하다. 그에겐 차기 대권에 대한 야망도 있다. 그는 마두로 체포 작전을 정권 교체가 아닌 정권 축출로 규정했다. 작전은 성공했지만, 이후 상황에 대한 청사진은 보이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그렇다면 마두로 이후 베네수엘라는 어디로 갈 것인가.
美 법정에 선 베네수엘라 마두로, 빈 자리는 측근이 채워
미국 법정에 선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이 자신을 "전쟁 포로"라고 선언하고 기나긴 법정 싸움을 시작했다. 해당 절차는 피고에게 검찰의 기소를 인정하는지 여부를 확인하는 절차다. 이번 절차를 주재한 앨빈 헬러스타인 판사(92)는 미국 남부연방지방검찰이 마두로에게 제기한 4가지 혐의에 대해 읽고 "귀하는 니콜라스 마두로가 맞습니까? "라며 신원을 확인했다. 이에 마두로는 스페인어로 "나는 베네수엘라 공화국의 대통령이며 1월 3일부터 이곳에 납치되어 있다"라고 말했다. 마두로는 "나는 결백하다. 나는 무죄다. 나는 품위 있는 사람이다. 이어 "나는 무죄다. 완전히 결백하다"고 밝혔다. 마두로의 변호인은 61세 베리 폴락으로 과거 폭로 전문 사이트 위키리크스 창립자 줄리언 어산지의 방첩법 위반 사건에서 어산지를 변호했다.미국 매체들은 마두로가 스스로 "전쟁 포로"라고 묘사한 부분에 주목했다. 로드리게스는 취임 선서 이후 "나는 불법적인 군사적 침략으로 인해 베네수엘라 국민이 겪은 고통에 대한 슬픔을 안고 이 자리에 왔다"고 말했다. 마두로는 2018년 로드리게스를 부통령으로 임명하면서 "젊고 용감하며 노련한, 순교자의 딸이자 혁명가로서 수천 번의 전투를 겪어낸 인물"이라고 소개했다. 그는 "우리는 마약을 파는 사람들과 전쟁 중"이라며 베네수엘라에 대한 최종 책임자는 "나"라고 강조했다. 트럼프는 로드리게스와 협력하고 있다며 그가 마코 루비오 미국 국무장관과 "스페인어로 유창하게 소통한다.
“美 지지하면 체포” 민병대까지 위협…공포에 빠진 베네수엘라
베네수엘라 수도 카라카스의 위성도시 과티레에 사는 교사 힐마리스 에스피노사 씨는 “삼엄한 분위기 탓에 거리는 조용하다”고 5일 스페인어 매체 엘문도에 말했다. ‘차베스주의’ 정권을 피해 해외로 이주한 베네수엘라인들이 세계 각지에서 니콜라스 마두로 대통령 축출 환영 집회를 연 반면 베네수엘라는 깊은 침묵에 빠졌다. 베네수엘라 정부가 집회와 시위를 금지하며 공포통치의 고삐를 쥐고 있기 때문이다.이날 베네수엘라 정부는 “미국에 대한 지지 의사를 보이는 사람을 검거하겠다”는 내용을 핵심으로 하는 비상선포문을 발효했다. 여전히 두려움에 떨고 있다”고 한탄했다.
캐나다 前부총리, 젤렌스키 경제고문 합류…“투자유치 역할”
카니 정부에 교통부장관으로 합류한 뒤 현재는 우크라이나 재건 특사로 활동하고 있었다. 프리랜드는 이해충돌을 고려해 우크라이나 재건 특사직과 국회의원직에서 모두 물러나겠다고 밝혔다.
日 1위 조선사 이마바리, 2위 업체 JMU 자회사 편입 절차 완료
니혼게이자이신문과 교도통신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이마바리조선은 이날 회견을 열고 전날 JMU 주식을 추가로 취득해 지분율을 60%로 끌어올렸다고 밝혔다. 일본 최대 조선업체 이마바리조선이 2위 업체 재팬마린유나이티드의 주식을 추가로 사들여 자회사화 절차를 완료했다고 6일 발표했다. 종전까지 JMU 지분 30%를 보유하고 있던 이마바리조선은 다른 출자사인 JFE와 IHI로부터 각각 15%의 지분을 추가로 사들였다.
이란 시위 열흘째 사망 35명으로 늘어…1200명 이상 구금
미국 정치전문매체 더 힐 등에 따르면 미국에 본부를 둔 비정부기구 ‘HRANA’는 일주일 넘게 계속되고 있는 시위에서 시위대 29명과 어린이 4명·이란 보안군 2명이 사망했다고 전했다. 당초 경제적 불만이 주를 이뤘으나 점차 전국적인 정부 규탄 시위로 확대됐다.
[영상] 미국 법정에 선 마두로 "난 납치된 베네수 대통령…전쟁포로"
미국에 의해 축출된 니콜라스 마두로(63) 베네수엘라 대통령이 5일(현지시간) 뉴욕 법원에 처음 출석했습니다. 마두로 대통령은 이날 맨해튼의 뉴욕 남부연방법원 법정에서 "나는 베네수엘라 대통령이며 1월 3일부터 이곳에 납치돼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마두로 대통령은 자신에 적용된 마약 밀매 공모 등 4개 범죄 혐의를 모두 부인했습니다. 마두로 대통령이 마약 테러 공모 등의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을 경우 종신형이 선고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영상으로 보시죠.
[미 베네수 공격] “미, 베네수에 3대 요구사항 전달…적국 석유 판매 중단 포함”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 4일(현지시간) 워싱턴으로 돌아가는 전용기 에어포스원에서 들과 대화하고 있다. 미 정부는 로드리게스가 결국엔 자유선거를 거쳐 권력에서 물러나기를 기대하고 있다는 뜻도 전달한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요구 사항의 시한은 유동적이며, 선거가 당장 임박한 상황은 아니라고 미 당국자들은 강조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전날 로드리게스 대행을 향해 “옳은 일을 하지 않으면 마두로보다 훨씬 더 큰 대가를 치르게 될 것”이라면서도 요구 사항을 구체적으로 밝히진 않았다. 루비오 장관의 이같은 발언에 비춰보면 로드리게스 임시대통령실제 전달된 요구 사항은 훨씬 구체적이고 명확하며 강도 높은 내용이라고 폴리티코는 평가했다. 미국은 ‘당근과 채찍’으로 로드리게스 임시대통령의 협력을 끌어낼 계획이다. CIA는 야권 지도자 마리아 코리아 마차도보다는 마두로 정권에 충성하는 군부의 지지를 얻을 수 있는 로드리게스 임시대통령이 단기적으로 베네수엘라의 안정을 유지할 가능성이 크다고 분석했다.
베트남 경제 작년 8% 성장…대미수출·무역흑자 역대최대
이는 2011년 이후 4분기 성장률로는 가장 높은 수치다.블룸버그 통신은 미국 관세라는 역풍 속에서도 베트남이 정부의 성장 지원 정책, 공격적인 대출, 베트남 동화 약세, 관광산업 호조 덕분에 높은 성장률을 보였다고 설명했다.로이터는 지난해 베트남 경제 성장이 내수 증가와 정부의 인프라 투자 확대에 힘입은 것으로, 이는 수출 중심의 성장 모델에서 벗어나 균형을 되찾으려는 노력의 일환이라고 평가했다.베트남은 지난해 8월 초순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20% 상호관세 부과라는 충격을 겪었지만, 수출액은 4750억 달러(약 686조원)로 전년보다 17% 증가했다.
美, 비만치료제 위고비 알약 판매 개시
비만치료제 위고비 알약이 미국에서 판매에 들어간다.5일(현지시간) 미국 CNBC 등에 따르면, 덴마크 제약회사 노보 노디스크는 미국에서 위고비 알약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트럼프알엑스는 이번 달 오픈할 예정이다.앞서 트럼프 정부는 지난해 11월 "노보 노디스크, 미국 제약사 일라이 일리와 미국 내 비만치료제 가격 인하에 합의했다"고 발표한 바 있다. 당시 트럼프 대통령은 "일라이 일리와 노보 노디스크가 비만치료약을 '최혜국 국가' 기준으로 미국 환자에게 제공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재판 없이 5년 구금된 인도 무슬림 활동가 2명 보석 불허 논란
6일 AP 통신 등에 따르면 인도 대법원은 전날 무슬림 학생 활동가인 우마르 칼리드와 샤르질 이맘의 보석 신청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대법원은 칼리드와 이맘은 당시 폭동을 부추기는 음모에서 핵심 역할을 했다면서 이들에 대한 재판 지연이 보석 승인을 위한 충분한 근거는 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칼리드와 이맘은 2020년 2월 인도 북부 델리에서 일어난 폭동과 관련해 당국에 체포됐다. 폭동은 2019년 시민권법이 무슬림 차별 내용을 담고 있다며 항의하는 시위가 수개월간 이어진 끝에 일어났다. 법은 2020년 1월 시행에 들어갔다. 폭동 이후 수개월 간 경찰은 칼리드와 같은 활동가 등을 체포, 불법활동예방법으로 기소했다. 칼리드와 이맘 사건은 대외적으로도 널리 알려져 반향을 일으켜왔다.
[미 베네수 공격] 일 언론 “다카이치 침묵은 미일동맹 강화에 걸림돌 될까 우려탓”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가 지난 5일 미에현 이세시 이세신궁에서 열린 연두 회견에서 발언하고 있다. 로이터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가 미국의 베네수엘라 공격과 마두로 강제 이송 등에 대해 직접적인 논평을 하지 않고 있는 것은 미일동맹 강화에 방해가 되는 것을 피하기 위해서라고 일본 언론들이 보도했다. 이와 관련해 한 일본 정부 관계자는 요미우리에 베네수엘라 문제에 대해서는 “당분간은 논평을 피하는 것이 기본 입장”이라고 말했다. 실제 취임 이후 미국과의 관계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다카이치 총리로서는 쉽게 미국을 비판할 수 없는 상황이기도 하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왼쪽)과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가 지난해 10월 28일 일본 가나가와현 요코스카의 주일미군 기지에서 미 해군 항공모함 조지워싱턴호에 탑승해 주일미군의 환영을 받고 있다. EPA NHK는 중국에 대한 일본의 입장에 대해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의 이해를 얻기 위해서라도 일본 정부는 미국과의 관계를 강화해 나갈 방침이라고 6일 보도했다.
"대만 문제 해결 본보기"…트럼프 야욕의 나비효과
지역으로 보면 아메리카 대륙, 유럽, 아프리카 서부 일부 등이 여기에 해당한다.이런 서반구에 대해 미국 트럼프 대통령은 '돈로주의'를 내걸고 지배력을 강화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특수부대를 투입해 베네수엘라 니콜라스 마두로 대통령을 침실에서 끌어내 미국으로 압송해 법정에 세웠다. 러시아와는 에너지·군사 협력을 기반으로 한 전략적 동맹 관계를 맺고 있다. 최대 무기 수입국이기도 한 러시아에 대해 마두로 대통령은 "파괴할 수 없는 유대관계"라는 표현을 쓰기도 했다.트럼프 대통령이 마두로 대통령을 잡아다 가두면서 베네수엘라는 미국의 영향권으로 끌려들어 가는 모양새다. 트럼프 대통령의 '2차 공격' 엄포에 크게 위축된 모습이다.트럼프 대통령의 팽창 야욕은 다른 서반구 국가를 겨냥하고 있다. 콜롬비아에 대해선 "코카인을 만들어 미국으로 보내고 있다. 오래가지 못할 것"이라고 위협했다.동맹국인 덴마크에 속한 그린란드를 향해선 "우리는 국가 국방을 위해 그린란드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며 다시 야욕을 드러냈다. 드미트리 메드베데프 국가안보회의 부의장은 언론 인터뷰에서 "이제 그들(미국)에겐 러시아를 비판할 형식적인 구실조차 없다"고 했다. 블라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에 대해선 "집무실에서 조만간 제거될 수 있다. 긴장을 늦추지 말라"고도 압박했다.
네타냐후, 이란 핵무기·미사일 개발 재개 저지할 것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이란이 전략과 핵 무기 개발을 재개하는 것을 좌시하지 않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번 발언은 지난주 미국 플로리다주 마러라고에서 네타냐후 총리를 만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의 핵과 전략 미사일 개발 프로그램의 "제거"하기를 원한다고 말한 후 나왔다. 이스라엘 정부와 언론은 이란이 지난해 6월 12일동안 이스라엘과 충돌하면서 파괴된 전략 미사일들 다시 생산하는 것에 우려를 나타냈다.
[영상] 이란 정부-시위대 '강대강' 내전 방불…트럼프 "세게 때릴 것"
이란 전역에서 경제난 항의 시위가 2주째 이어지는 가운데, 이란 사법부가 "폭동 가담자에게 관용은 없다"며 강경 대응 기조를 재확인했습니다. 5일(현지시간) 모흐세니 에제이 이란 사법부 수장은 "폭도들에게 유화책은 없다"며 수사당국에 단호한 대응을 지시했는데요. 앞서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 최고지도자 역시 "폭도와의 대화는 이득이 없다"며 강경 대응을 시사했습니다. 이란 지도부는 이번 소요 사태의 배후로 미국과 이스라엘을 지목하고 있습니다.
반크 "외국 세계사 교과서도 아프리카 인식 왜곡…수정 요청"
반크는 피어슨과 맥그로힐 등 미국 주요 출판사의 세계사 및 지리 교과서와 AP(미국 대학 과목 선이수제) 시험 대비 교재 등 7종에 담긴 아프리카 관련 내용을 분석했다. 외국 세계사 교과서 상당수는 아프리카를 주체적으로 역사를 만들어 온 행위자로 보기보다는 외부 세력에 의해 변화가 발생하는 수동적 대륙으로 묘사했다. 반크는 교재에 사용된 표현과 어휘 선택에서도 아프리카에 대한 구조적 편향이 드러났다고 지적했다. 반크는 이런 표현이 피해의 실체를 구체적으로 드러내기보다 결과적 발전에 초점을 맞춰 폭력성을 희석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반크는 아프리카 관련 서술에서 정보 부족에 따른 일반화·범주화·단일화 경향도 두드러졌다고 밝혔다. 교과서 전반에서 아프리카는 지역·시기·정치 체계의 차이 없이 하나의 단일한 사회로 묶여 설명됐다. 맥그로힐사의 교과서 속 아프리카 관련 이미지는 주로 흑인 인물이어서, 대륙의 인종적·문화적 다양성을 충분히 반영하지 못했다. 앞서 반크는 지난해 국내 교과서에 포함된 아프리카 관련 기술을 시정해야 한다는 캠페인을 벌였다.
"관세가 인플레 낮출 수도"…샌프란 연은 보고서
지난해 백악관에 복귀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부과한 관세가 미국 내 인플레이션 위험을 높이기보다 오히려 낮추는 효과가 있을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연구진은 보고서에서 미국, 영국, 프랑스의 실증 데이터 150년치를 분석한 결과 관세가 1%포인트 인상되면 인플레이션은 0.6%포인트 떨어지는 경향성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연구진에 따르면 관세 인상이 실업률 상승과 관련 있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관세 인상에도 물가가 예상만큼 오르지 않는 이유를 설명하는 단서가 될 수 있다고 WSJ은 풀이했다.
마두로 축출·베네수엘라 불확실성에 국제유가 1.7% 상승【오늘의 유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베네수엘라 석유 산업의 재건에 관여하겠다고 선언하고, 미국 주요 석유회사들이 수십억 달러를 투자할 것이라고 밝힌데 따른 것이다. 다만 이에 따른 단기적 영향은 불확실하다는 게 월가 시각이다.베네수엘라의 하루 산유량은 약 100만배럴에 불과하다. 이날 트럼프 대통령은 마두로 축출 후 베네수엘라에 대한 제재는 유지된다고 밝혔다.앞서 헤지펀드들은 미국이 마두로 대통령 체포 전 원유에 대한 '강세' 베팅에 나섰다.
‘먹는 위고비’ 美 전역 출시…가격은 월 22만원
시작 용량과 4㎎ 용량은 오는 4월 15일까지 월 149달러(약 22만 원)로 판매된다.
“獨 첩보기관, 오바마 에어포스원 통화 수년간 도청”
BND는 에어포스원의 암호화 시스템 결함을 이용해 2014년까지 감청 활동을 이어간 것으로 보인다.보도에 따르면 BND는 오바마 전 대통령이 전용기에서 사용한 통신 주파수 약 12개를 파악하고 있었다.
무선 끊기고 휘파람만···그리스 항공 관제 마비, 원인 규명 논란
4일(현지시간) 그리스 아테네 국제공항 출국장에서 항공편 이륙을 기다리는 승객들의 모습. 신화 그리스 상공이 수 시간 동안 사실상 ‘통신 블랙홀’로 전락하는 사태가 하루 만에 복구됐지만 정확한 원인 규명과 노후 항공관제 인프라에 대한 비판은 커지고 있다. 5일(현지시간) 그리스 일간 에카티메리니와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전날 이·착륙이 전면 중단됐던 그리스 전역의 공항들은 현재 정상 운영되고 있다. 그리스 교통부는 “이번 사고로 항공 안전에 직접적인 위험은 없었다”며 “책임이 확인될 경우 관련자를 문책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전날 오전 그리스 영공 관제센터의 중앙 무선 통신망에 문제가 발생하면서 아테네 국제공항과 제2 도시 테살로니키 국제공항을 포함한 전국 모든 공항에서 항공기 이·착륙이 중단됐다. 근무 중이던 관제사와 항공 당국 관계자에 따르면 당시 관제센터는 그리스 영공 내 대부분 항공기와 교신이 단절됐다. 재발 방지를 위해 정확한 원인 규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쇼츠] 비명 가득 이란 '내전 방불'…시위대 돌 대신 총 들었다
이란 전역에서 경제난 항의 시위가 2주째 이어지는 가운데, 이란 사법부가 "폭동 가담자에게 관용은 없다"며 강경 대응 기조를 재확인했습니다.
러시아는 OUT, 이스라엘은 당당히 IN…IOC의 노골적 이중잣대
코번트리 위원장은 최근 이탈리아 일간지 코리에레 델라 세라와 인터뷰에서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간 평화 협정이 체결되더라도 위원회 결정을 바꿀 것은 아무것도 없다”고 못 박았다. 러시아 선수들은 국가 대표가 아닌 개인 자격으로만 출전할 수 있고, 유니폼에 러시아 국기를 달거나 시상식에서 러시아 국가를 연주하는 것도 금지된다. 반면 가자 지구에서 6만명 이상의 팔레스타인인이 목숨을 잃고 체육 시설이 초토화된 상황에서도, 이스라엘 선수단은 국가명과 국기를 온전히 사용하며 정상 참가한다. 코번트리 위원장은 올림픽 휴전 관련 질문에 “러시아 및 이스라엘 올림픽위원회와 소통 채널을 열어두고 있다”고만 답했다. IOC는 러시아 제재 근거로 다섯 가지를 내세웠다. 선수 안전 불평등도 마찬가지다. IOC는 우크라이나 선수들이 전쟁으로 훈련조차 할 수 없는 상황에서 러시아 선수들만 정상 참가하는 것은 불공정하다며 제재했다.
日, 부유식 해상풍력 발전 본격 운전 시작…1만6천 가구분
韓, 울산 중심 대규모 부유식 해상단지 인허가 및 실증 진행 일본이 나가사키현 앞바다에서 '부유식 해상풍력 발전' 가동을 본격 시작했다고 아사히신문이 6일 전했다. 도다건설이 가동했던 1기를 포함해 총 9기가 본격 상업 운전에 들어간 것이다. 부유식 해상풍력은 해상에 떠 있는 부유체에 터빈 등이 달린 풍력 발전기를 설치하는 방식으로 건설된다. 도다건설은 2016년 3월 이곳에 일본 최초로 부유식 해상풍력 발전기 1기를 설치해 운전해 왔다. 해상풍력은 부유식 이외에 해저에 기초를 설치하는 고정식이 있다.
“불법명령 거부하라” 영상 올린 상원의원에···미 국방장관 “퇴역 계급 강등”
자국 군인에게 불법적인 명령에 복종하지 말 것을 촉구한 우주비행사 출신의 미국 연방 상원의원이 군 전역 당시 계급을 강등당할 위기에 처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반란”과 “사형” 등을 언급하며 격앙된 반응을 보인 데 대한 미국 국방부의 후속 조치다. 미국 정가에서는 군인과 우주비행사 경력을 가진 엘리트 정치인으로 꼽히는 인물이다. 헤그세스 장관과 미국 국방부가 이 같은 켈리 의원에 대해 ‘계급 강등’이라는 조치에 나서게 한 동영상은 지난해 11월 인터넷에 공개됐다. 1분30초짜리 동영상에서 켈리 의원 등은 미국 군인과 정보기관 요원을 향해 “당신은 불법적인 명령을 거부할 수 있다”고 촉구했다.
[CES 2026] '모든 AI 위한 단일플랫폼' 엔비디아 vs '모두를 위한 AI' AMD
엔비디아는 자신들의 플랫폼을 바탕으로 한 수직통합을 강조했고, AMD는 보다 많은 고객에게 다가가는 전방위 제품을 선보이려는 모양새다. 이를 위해 엔비디아는 자신들이 만든 플랫폼이나 모델을 대부분 개방형(오픈소스)으로 풀어 누구나 자유롭게 채용하고 수정할 수 있도록 했다. 반면 '추격자' 입장인 AMD의 리사 수 CEO는 "AMD는 '모든 사람을 위한 AI'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상대적으로 부드러운 톤의 슬로건을 택했다. 수 CEO는 전 세계 AI 컴퓨팅 수요가 지난 3년간 100배로 늘었고, 다시 앞으로 5년간 100배가 더 필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처럼 폭증하는 AI 수요에 대응하려면 데이터센터뿐 아니라 개인용 PC, 산업현장의 기기까지 모든 영역에서 AI 컴퓨팅이 필요하다는 논리다. 엔비디아가 대동맥 역할을 자임하면서 AI 시장을 지배하려고 한다면, AMD는 스스로 실핏줄처럼 AI 시장 전반에 침투해 시장 점유율을 확대하려는 전략인 셈이다.
힐튼 계열 호텔, ICE 요원 숙박 거부했다 트럼프 행정부 '눈밖'
국토안보부가 공개한 이메일 스크린 캡처에는 "우리는 ICE 또는 다른 이민 관련 요원들의 투숙을 허용하지 않는다"는 내용이 담겼다. 다른 이메일에서 호텔 측은 "추가로 조사를 한 결과, 우리는 당신의 이름에 관련된 이민 업무 정보를 확인했다"며 "이에 따라 다가오는 예약을 취소한다"고 알렸다. 해당 호텔의 운영사도 "피해를 본 분들에게 사과드린다"며 "고객에게 연락해 숙박할 수 있도록 조치했고, 우리는 어떠한 개인이나 기관도 차별하지 않는다"고 해명했다.
베네수 다음 표적인가…트럼프 측근 밀러 "그린란드는 미국 땅"
베네수엘라에서 군사력을 과시한 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핵심 관계자가 덴마크령 그린란드에 대한 무력 사용 가능성까지 거론해 논란이 됐다. 트럼프 대통령의 최측근으로 꼽히는 밀러 부실장은 "세계는 힘과 권력에 의해 움직인다"며 "이는 태초부터 이어져 온 세계의 철칙"이라고 주장하기도 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도 전날 애틀랜틱 인터뷰에서 미국의 베네수엘라 군사 작전이 그린란드에 어떤 의미가 있느냐는 물음에 "그들이 스스로 판단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트럼프 다음 타깃’ 콜롬비아 대통령 “무기 다시 잡겠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왼쪽)과 구스타브 페트로 콜롬비아 대통령. 페트로 대통령은 좌익 게릴라 반군 ‘M-19’ 대원이었다. M-19는 1989년 콜롬비아 정부와 평화협정을 체결하고 제도권 정당으로 편입했다. 페트로 대통령의 이번 발언은 군사작전 가능성을 내비치며 콜롬비아를 협박하고 있는 미국에 맞서겠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세계 최대 코카인 생산국인 콜롬비아를 베네수엘라 다음 목표물로 잡았음을 암시했다. 페트로 대통령은 자신이 국가 원수로서 전 세계 최대 규모의 코카인 압수를 명령하고 코카인 주산지 카우카주 플라테아도에서의 작물 재배를 막았다는 점을 강조했다. 셰인바움 대통령은 이날 정례 회견에서 미군의 멕시코 내 군사 작전 개시를 거부한다는 입장을 재확인했다. 그러나 트럼프 대통령은 전날 멕시코의 마약 문제와 관련해 “뭔가 조처를 해야 한다”고 말했다.
中관영지 '브릭스 군사훈련'에 "해운안보 목적…3자 겨냥 안해"
신문은 "이번 훈련은 '해운·해상 경제활동 안전보장을 위한 공동행동'을 주제로 해상안전, 상호운용성, 해상보호 훈련에 초점을 두고 있다. 주제와 대상 모두 이 훈련이 그 어떠한 제3국이나 지역을 겨냥하지 않으며, 해양안보 문제를 공동으로 해결하고 지역경제·무역교류를 유지하는데 목적이 있음을 보여준다"고 강조했다. 매체는 이어 중국 군사전문가 쑹중핑을 인용해 "브릭스는 주로 경제 협력 플랫폼이지 군사적 세력이 아니다. 이번 연합훈련은 해상 경제활동 안전을 확보하고 해적·테러 등 외부 위협으로부터 경제관계를 보호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비전통적 안보 영역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전했다. 브릭스는 브라질, 러시아, 인도, 중국, 남아프리카공화국 등 신흥 경제국들의 모임이다. 최근 수년간 미중 전략경쟁이 심화하면서 중국은 글로벌 사우스(주로 남반구에 위치한 신흥국과 개도국)가 미국 지배 국제질서에 도전하기 위한 핵심 플랫폼으로 브릭스를 내세우고 있다.
구리도 '금값' 될라…t당 1만 3천달러 첫 돌파
실물 경제 선행지표로 불리는 국제 구리 가격이 사상 처음으로 톤(t)당 1만 3천달러(약 190만원)를 돌파했다.
코코아 가격 절반으로 '뚝'…초콜릿 가격은 언제 내릴까
"코코아 가격 하락세 유지될 듯…2∼3년 뒤 폭락할 수도" 초콜릿 원재료인 카카오빈(코코아) 가격이 고공행진을 끝내고 최근 1년 새 절반 수준으로 급락하면서 초콜릿 가격도 내려갈지 주목된다. 그러면서 "수요와 비교해 공급 과잉으로 2∼3년 뒤 가격이 폭락할 수도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파운틴 이사는 그러나 향후 가격이 다시 요동칠 가능성도 있다고 봤다. 그러면서 "글로벌 코코아 시세가 안정화되고, 주력 제품 가격 인상 효과가 더해지면서, 롯데웰푸드의 수익성 개선이 본격화될 것으로 판단된다"고 평가했다. 코코아 가격이 큰 폭으로 하락했지만, 당장 초콜릿 가격 인하로 이어질지는 미지수다.
그린란드 내놓으라는 트럼프 측근 "미국과 싸우고 싶어? 세계는 힘으로 움직인다"
5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에 따르면 스티븐 밀러 백악관 부비서실장은 이날 CNN 인터뷰에서 그린란드 확보를 위해 군사력을 사용할 수 있느냐는 질문에 대해 "그린란드의 미래를 두고 미국과 군사적으로 싸우려는 나라는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트럼프 역시 전날 애틀랜틱 인터뷰에서 미국의 베네수엘라 군사 작전이 그린란드에 어떤 의미가 있느냐는 질문에 "그들이 스스로 판단해야 할 것"이라고 답했다. 베네수엘라에서 군사력을 과시한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핵심 관계자가 덴마크령 그린란드에 대한 무력 사용 가능성까지 언급하며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일본 원전 재가동 심사서 ‘지진 데이터 조작’ 확인···“안전성·신뢰성 흔들려”
일본 시즈오카현에 위치한 주부전력 하마오카 원자력발전소의 모습. 일본 정부가 원자력발전 활용을 최대화하기로 방침을 전환한 상황에서 원전 안전성이 의문시된다는 비판이 나온다. 일본 주부전력은 전날 회견에서 시즈오카현에 소재한 하마오카 원전 3·4호기 재가동을 위한 규제위 심사 과정에서 부적절한 데이터를 사용해 “진동을 과소평가한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문제가 된 데이터는 ‘기준 지진동’ 측정치다. 지진 발생 시 예상되는 흔들림의 최대치를 뜻하는 말로, 원전 내진설계를 할 때 기초 자료로 쓰인다. 지진이 자주 발생하는 일본 열도 특성상 쓰나미 예상 높이와 함께 원전 재가동 심사의 주요 항목으로 활용된다. 조작 정황이 드러남에 따라 하마오카 원전 재가동은 당분간 이뤄지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하마오카 원전은 후쿠시마 원전 사고 이후 정부 요청에 따라 모든 기기 가동을 중단했으며, 주부전력은 이 원전 3~5호기 재가동을 목표해 왔다고 아사히는 전했다.
새해 글로벌 주식시장 강세…"시장이 트럼프 방식에 적응"
모건스탠리인터내셔널 세계 주가지수(MSCI ACWI)는 5일 전장 대비 0.82% 상승 마감하며 사상 최고치를 갈아 치웠다. MSCI 아시아·태평양 지수(MSCI Asia Pacific Index)와 MSCI 신흥시장 지수(MSCI EM) 역시 사상 최고치를 새로 썼다. 코스피는 이날 전장보다 1.52% 오른 4,525.48에 마감하며 사상 처음 4천500선을 넘어섰다. 전날 2.97% 급등한 일본 닛케이225 평균주가(닛케이지수)는 이날 전날보다 1.32% 오른 52,518로 장을 마감하며 종가 기준 역대 최고치를 약 2개월 만에 새로 썼다. 종전 최고치는 작년 10월 31일의 52,411이다. 대만 자취안지수는 이날 1.57% 오른 30,576.30으로 마감했다. 전날 2.57% 급등하며 사상 처음 3만선을 돌파한 데 이어 고점을 높였다.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이날 10년 만에 장중 최고치를 새로 썼다. 국제 금 현물 가격은 5일 2.70% 오른 데 이어 이날도 한국시간 오후 2시45분 현재 0.32% 오른 상태다. 블룸버그는 "금융 시장이 트럼프 대통령의 전 세계 군사 작전의 비정형적인 접근 방식에 빠르게 익숙해진 모습"이라고 평가했다.
트럼프 “美메이저 투입 베네수 석유시설 18개월내 완전 정상화”
트럼프 대통령은 향후 1년 반 내 미 석유기업들이 베네수엘라 석유 사업을 확대해 완전 가동 상태로 만들 수 있을 거라고 자신했다. 세계 최대 원유 매장량을 자랑하는 베네수엘라 석유산업 통제권을 확보하기 위해 속도를 내겠다는 의도로 보인다. 트럼프 행정부의 관여 속에 미 기업들이 투자해 석유 통제권을 장악하고, 이권도 챙기겠다는 의지를 사실상 노골적으로 나타낸 것이다. 하지만 석유기업들이 투자에 적극적으로 나설지는 미지수다. AP통신은 “베네수엘라의 불확실한 정치 상황과 수십억 달러 규모의 자금 투입 필요성 등을 고려할 때 실제 투자가 얼마나 빠르게 이뤄질지는 여전히 불분명하다”고 지적했다. 이에 따라 향후 베네수엘라에 미군을 다시 투입하는 데 의회 승인이 필요하지 않다고 주장했다.
비만치료제 가격 전쟁…위고비 알약 미국서 판매 개시(종합)
용량에 따라 월 21만5천∼43만2천원 노보 노디스크 주가 5% 상승 비만치료제 위고비 알약이 미국에서 판매에 들어간다. 로이터 통신, CNBC 등에 따르면 덴마크 제약회사 노보 노디스크는 5일(현지시간) 미국에서 위고비 알약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CNBC는 위고비 알약의 판매 가격이 시장에서 최저 수준이라고 전했다. 파이낸셜타임스(FT)는 노보 노디스크가 위고비 알약을 출시하면서 "비만치료제 가격 전쟁을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노보 노디스크는 위고비 알약을 앞세워 GLP-1 계열의 경구용 비만치료제 시장에서 유리한 고지를 선점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로이터는 위고비 알약 출시가 일라이 릴리에 빼앗긴 시장 점유율을 되찾으려는 노보 노디스크에 도움이 될 것으로 봤다.
인도네시아 술라웨시섬서 홍수·산사태…14명 사망·4명 실종(종합)
구조 당국 "18명 부상·440여명 대피…학교·주택 수백 채 파손" 손현규 인도네시아 술라웨시섬에서 폭우가 쏟아진 뒤 홍수와 산사태가 발생해 14명이 숨지고 4명이 실종됐다. 현지 구조 당국은 14명이 숨지고 4명이 실종됐다고 밝혔다. 홍수와 산사태로 암석과 진흙이 주거지를 덮쳤고, 거리 곳곳이 침수됐다. 7만명가량이 사는 이 지역 여러 곳에서 이날 현재까지 전기와 통신망도 끊겼다. 압둘 무하리 국가재난관리청 대변인은 "(홍수와 산사태로) 주택들이 휩쓸려 사라지거나 파손됐다"며 "추가 재산 피해는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美 마두로 축출] 노벨평화상 마차도 "최대한 빨리 베네수로 귀국"
그는 "오늘만 해도 14명이 구금됐다"며 현재 베네수엘라에서 벌어지고 있는 일들에 대해 우려를 표했다. 그러면서 델시 로드리게스 베네수엘라 임시 대통령을 맹비난했다. 그러면서 "자유롭고 공정한 선거에서 우리(야권)가 90% 이상의 득표율로 이길 것이라는 데 의심의 여지가 없다"고 덧붙였다. 마차도는 마두로의 축출이 역사적이며 베네수엘라가 민주주의로 전환되는 데 있어 거대한 진전이라고 말했다. 그는 베네수엘라가 "자국민과 미국 국민에게 큰 피해를 준 범죄 조직을 해체하고 강력한 동맹국이 될 것이며 미주 지역의 에너지 허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강제로 고국을 떠난 베네수엘라인 수백만 명을 귀환시켜 강하고 번영하는 국가, 열린 사회를 건설할 것이다"고 덧붙였다. 다만 14명 중 베네수엘라 방송국 텔레벤 소속 가 한 명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무척 쓸쓸해 보였다"..구준엽, 새해에도 아내 곁 지켰다
구준엽은 아내의 사망 이후 모든 활동을 중단한 채 매일 같이 아내의 묘를 지키고 있다고 한다. A씨는 "제사를 마치고 내려오는 길에 큰 가방을 들고 올라오는 구준엽과 마주쳤다"며 "구준엽에게 한국어로 '쉬시위안(서희원)의 팬'이라고 인사했다"고 전했다. 구준엽과 서희원은 1998년 대만에서 만나 사랑을 키웠으나 현실적인 문제로 1년 만에 결별했다.
[美 마두로 축출] 러 "베네수·우크라 재량권 맞교환" 과거 美에 제안
그때의 러시아의 입장이 이번 트럼프 행정부의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 축출에 대한 러시아의 복잡한 반응을 설명하는 단서가 될 수 있다는 게 7년 전 일을 소환한 배경이다. 힐 전 국장은 당시 러시아가 미국에 베네수엘라에서 원하는 대로 행동하도록 허용할 의사가 있다는 신호를 보냈으며, 그 대가로 미국이 러시아에 우크라이나에서 재량권을 주길 원했다고 전했다. 그는 2019년 10월 미 의회 청문회에서 "러시아는 베네수엘라와 우크라이나 사이에 매우 이상한 형태의 교환 협정을 맺고 싶다는 강력한 신호를 보냈다"고 증언했다. 힐 전 국장은 "당신들은 우리가 당신들 뒷마당에서 물러나길 원한다. 러시아의 지원을 받는 마두로 대통령 축출을 두고 러시아 정부는 공식적으로는 국제법 위반이라고 비판했다.
마두로 체포 직전 2900만원 베팅, 6억 대박…극비정보 샜나
문제의 투자자 계정. 2024년 미국 대선 당시에도 트럼프 후보 측에 압도적인 자금이 몰려 FBI가 압수수색을 벌인 바 있다.정치권도 거센 파장이 일고 있다.
반려묘, 외출 금지!···“바깥고양이, 일본서 조류 연간 15억마리 잡아먹어”
하지만 집밖으로의 외출을 허용하느냐 하지 않느냐에서 일본과 한국의 반려 고양이 사육 방식은 큰 차이를 보인다. 집밖과 집안을 자유로이 왕래하는 일명 ‘외출냥이’는 한국의 고양이 집사들 입장에서는 이해하기 어려운 사육 방식이라 할 수 있다. 일본 전체에 서식하는 100만~200만마리의 바깥고양이에게 포식 당하는 포유류는 약 2억4000만마리로 추산된다. 주택지와 산지를 모두 포함한 일반적 도시인 아쓰기시의 사례를 일본의 고양이 서식 면적 전체로 환산하면 매년 약 15억 마리의 조류와 약 2억4000만 마리의 포유류가 포식되고 있는 셈이 된다. 실외에 사는 고양이가 주거지역 주변의 소동물들을 포식하면서 생태계에 영향을 미친다는 것은 이미 과학적으로 확인된 내용이다. 미국의 경우는 매년 13억~40억 마리의 조류와 63억~223억 마리의 포유류가 바깥고양이에 의해 희생되는 것으로 추정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와있다. 중국에서는 매년 27억~55억마리의 조류와 36억~98억마리의 포유류가 희생되는 것으로 추정된다. 이는 미국스미스소니언철새센터의 연구 결과다. 일본에서 고양이 집사들이 고양이의 외출을 허용하고 있는 것은 고양이가 방치해도 알아서 잘 사는 동물이라고 보는 인식 때문이다. 이는 일본에서 연간 살처분 되는 고양이 수인 약 6900마리의 32배에 달하는 수치다.
유럽 주요국, 파리서 6일 우크라이나 종전 해법 논의···베네수 변수가 관건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5일(현지시간) 파리 엘리제궁에서 열린 한 행사에서 연설하고 있다. 그는 6일 ‘의지의 연합’ 회의를 주재할 예정이다. 로이터 우크라이나를 비롯한 유럽 주요국 지도자들이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종식을 위한 해법을 논의하기 위해 6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 모여 미국 대표단과 회동한다. 다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외교적 초점이 베네수엘라 사태로 이동하면서 이번 회담의 실질적 성과가 불투명하다는 관측도 제기된다. AP·DPA통신에 따르면 이날 오후 파리에서는 이른바 ‘의지의 연합’ 회의가 열린다. 회의에는 우크라이나를 지지하는 유럽 국가들을 중심으로 다수의 동맹국 정상과 고위 인사들이 참석해 러시아와의 잠재적 휴전 이후 우크라이나에 제공될 안보 보장 방안을 집중 논의할 예정이다.
중국이 대만을 침공한다면…“사망자 10만명, 경제 피해 1경원, 중국도 대가 커”
침공이 대규모 국제전으로 번지면 중국군과 대만에 각각 10만명 이상의 사망자가 발생할 것이라는 진단도 보고서에 담겼다. 보고서는 대만과의 전쟁은 경제적으로 수조달러 규모의 위기를 촉발할 수 있다고 봤다. 중국 경제(GDP)에서 수출이 20% 넘게 차지하는 상황에서 소규모 군사 행동도 2~10조달러의 비용을 초래할 것이라고 봤다. 분쟁이 장기화하면 공급망 재배치와 국외 자본 이탈로 중국의 성장동력 자체가 상실된다고 진단했다. 보고서는 군사적 면에서 중국과 대만 간 대규모 전쟁이 벌어지면 중국 인민해방군은 약 10만 명의 사상자를 내고 수개월간의 치열한 전투 끝에 철수하게 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보고서가 대규모 전쟁이 중국군의 철수로 귀결된다고 본 이유는 침공에 따른 경제·군사적 손실이 중국의 사회안정을 위협해 공산당의 정권 정당성을 뒤흔들 수 있다고 봤기 때문이다. 중국의 ‘2027년 대만 침공설’은 2022년 말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3연임을 확정 지으면서 본격적으로 불거졌다.
트럼프가 중국의 대만 침공 부추긴다?…미 언론 “대만 고위 당국자, 반대로 생각”
대만 의장대가 2025년 3월 17일 키울룽항에서 국기를 들고 정렬해 있다./AFP 대만 고위 관료들은 미국의 베네수엘라 기습 공격이 중국의 공격적 대만 정책에 억지력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인식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베네수엘라 공격이 중국의 대만 무력침공을 부추길 것이라는 일각의 견해와 상반된 시각이다. 블룸버그통신은 5일(현지시간) 대만의 여러 고위 관계자를 인터뷰해 대만 당국이 미국의 베네수엘라 공격 성공에 안심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이러한 신호가 세계적 반도체 허브인 대만을 안심시켰다고 말했다. 또 다른 대만 당국 관계자는 트럼프 대통령의 국제법 위반 행위가 중국의 대만 무력침공을 부추길 수 있다는 우려를 일축했다. 대만 당국자들은 이번 공격 성공으로 미국의 정보력과 군사적 능력이 중국산 무기체계를 무력화할 수 있다는 점도 드러났다고 보고 있다.
안와르 말레이 총리, 총리 임기 최장 10년 제한 입법 추진
박진형 안와르 이브라힘 말레이시아 총리가 총리 임기를 최장 10년으로 제한하는 입법을 추진하기로 했다. 6일(현지시간) 로이터·AFP 통신 등에 따르면 안와르 총리는 전날 신년 연설에서 총리 연임 횟수를 2번으로 제한하는 법안을 의회에 제출하겠다고 밝혔다. 다만 제출 시기는 언급하지 않았다. 현재 총리 임기는 하원의원과 같은 5년이며, 연임 횟수에는 제한이 없다. 총리 임기 10년 제한은 안와르 총리가 2022년 총선 승리로 집권했을 당시 내건 선거 공약이었다.
[美 마두로 축출] 시험대 오른 中 대외전략…"본질은 석유·통화 전쟁"
최근 중남미 외교에 공을 들여온 중국이 중동이나 걸프 지역으로 눈돌릴 가능성이 제기되는 가운데 장기적으로는 오히려 중남미 지역에서 중국의 존재감이 강화될 수 있다는 전망도 제기된다. 한때 미국의 '뒷마당'으로 불렸던 중남미의 최대 산유국인 베네수엘라와 중국 간 우호적인 관계는 최근 더욱 공공연히 천명돼왔다. 마두로 대통령은 지난해 8월 자국의 한 행사장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으로부터 선물 받은 화웨이의 스마트폰을 청중에 선보이면서 "니하오(안녕하세요), 셰셰(고맙습니다)"라고 말했다. 그는 체포되기 직전인 지난 2일 중국 정부의 라틴아메리카 사무 특별대표 추샤오치와 만난 소식을 공개하는 등 양국 간 친밀한 교류도 과시했다. 베네수엘라의 최대 채권국 중 하나인 중국은 600억달러에 달하는 빚 중 일부를 베네수엘라산 원유로 대신 받아왔다. 또 최근 몇 년간 중국과 베네수엘라 간 원유 거래에는 달러가 아닌 위안화 결제 방식이 활용돼 온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중국이 글로벌 배치 전략을 돌려 중동, 걸프 국가들을 다시 중점적으로 공략할 것"이라고 말했다.
日, 국채 표면금리 연 2.1%로 인상…28년만에 최고치
일본 재무성이 신규 발행하는 10년만기 국채 표면 금리를 연 2.1%로 인상하기로 했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이 6일 보도했다. 이는 1998년 1월 이후 28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이다.
트럼프 ‘그린란드 눈독’에 난감한 유럽···“나토 종말” 우려도
AFP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베네수엘라 공습 이후 덴마크령 그린란드에 대한 야욕을 재차 드러내자 유럽의 고심이 깊어지고 있다. 유럽은 그동안 트럼프 대통령이 노골적으로 쏟아낸 적대감에 맞대응하지 않는 ‘신중 모드’를 유지해왔으나 트럼프 대통령의 위협이 실현될 수 있다는 위기감이 유럽 내 불안과 반발을 키우고 있다. 정치전문매체 폴리티코는 5일(현지시간) “트럼프 대통령의 베네수엘라 공습 이후 유럽연합(EU)이 내놓은 미온적인 반응은 유럽이 처한 딜레마를 보여준다”고 보도했다. 베네수엘라 공습을 계기로 EU 내에선 트럼프 대통령이 “그린란드가 필요하다”는 야심을 실행에 옮길지도 모른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는데도 EU는 원론적 입장을 내는 데 그쳤다는 것이다. 폴리티코는 EU가 정작 트럼프 정부의 행보를 어떻게 저지할 계획인지는 밝히지 않았다며 이는 트럼프 대통령에게 강경한 태도를 보이는 일이 얼마나 어려운지 보여준다고 지적했다. 지난해 6월25일(현지시간) 네덜란드 헤이그에서 열린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 정상회의 전체회의에 참석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메테 프레데릭센 덴마크 총리.
[미 베네수 공격]“노벨평화상, 트럼프에 주고 싶다”는 마차도···트럼프가 외면한 이유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왼쪽)과 지난해 노벨평화상 수상자 마리아 코리나 마차도. 트럼프 대통령은 대신 마두로 대통령의 측근인 델시 로드리게스 부통령을 후임으로 지명해 그가 임시 대통령직에 올랐다. 트럼프 대통령의 마두로 축출 주목적은 석유개발 이권이지, 베네수엘라 민주화가 아니라는 것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마두로 대통령 생포 후 가진 회견에서 “마차도가 지도자가 되기는 매우 어려울 것”이라며 “국내 지지기반이 없고 존경도 받지 못한다”고 밝혔다. 이번 베네수엘라 공격을 주도한 마코 루비오 국무장관도 “불행히도 대다수의 야당 세력이 더는 베네수엘라 내에 존재하지 않는다”고 NBC에 출연해 말했다. 마차도는 지난해 10월 노벨평화상 수상자로 선정된 이후 “트럼프 대통령에게 이 상을 바친다”고 말할 정도로 베네수엘라 정권교체를 위해 트럼프 대통령의 환심을 사려고 애써왔다. 5일(현지시간) 베네수엘라 카라카스 국회에서 델시 로드리게스 베네수엘라 임시 대통령이 대통령 취임 선서를 하고 있다. 로이터 NYT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미군의 베네수엘라 군사작전 전 이미 마두로 대통령 축출 후 베네수엘라 권력승계에 대해 결정을 내린 상태였다. 트럼프 대통령이 마차도에게 등 돌리게 만드는 데는 베네수엘라 군사작전을 주도한 마코 루비오 국무장관의 입김이 컸다. 트럼프 행정부 고위 관계자들은 마차도가 제공하는 정보를 불신했다고 한다. 마차도의 미 행정부의 갈등은 트럼프 대통령 취임 직후인 지난해 1월부터 시작됐다. 또 마차도가 트럼프 대통령이 베네수엘라 해역을 봉쇄하고 경제 제재를 강화하는 것에는 침묵하면서 트럼프 대통령을 칭찬하고 베네수엘라 정치범의 고통을 알리는 데만 집중했다고 꼬집었다. 마차도는 “이 상은 베네수엘라 국민의 상이기 때문에 그(트럼프 대통령)에게 주고 함께 나누고 싶다”고 말했다. 마차도는 자신이 어디 있는지는 밝히지 않았다.
[영상] "마약 쏟아진다. 우리가 뭔가 해야"…트럼프가 찍은 다음 타깃은
마두로 축출에 성공한 트럼프 대통령은 다른 중남미 국가들에 대해서도 군사 조치까지 거론하며 잇따라 경고장을 날리고 있는데요. 트럼프 대통령은 먼저 4일(현지시간) 사저가 있는 플로리다주 마러라고에서 워싱턴DC로 돌아오는 전용기 에어포스원 기내에서 "콜롬비아도 아주 병든 나라다. 콜롬비아에서도 작전을 할 것이냐는 질문에 "좋은 생각"이라면서 부인하지 않았습니다. 멕시코에 대해서는 "마약이 멕시코를 통해 쏟아지고 있다"며 "우리가 무엇인가를 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쇼츠] 미국 법정에 선 마두로 "난 납치된 전쟁포로"
마두로 대통령은 이날 맨해튼의 뉴욕 남부연방법원 법정에서 "나는 베네수엘라 대통령이며 1월 3일부터 이곳에 납치돼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美 마두로 축출] 베네수 무력 손에 쥔 '강경파' 내무·국방장관 변수
델시 로드리게스 부통령은 이날 베네수엘라 임시 대통령에 취임했으나, 향후 두 장관의 움직임에 따라 사실상 허수아비로 전락할 수도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로드리게스 부통령의 신변은 미국의 베네수엘라 관련 전략과도 직결된 대목이다. 카베요·파드리노 장관은 베네수엘라 내 대표적인 강경파이자 친 마두로 세력으로 꼽힌다. 마두로 대통령의 '행동대장' 격인 카베요 내무장관은 정권의 실질적인 2인자로서 오토바이로 무장한 친정권 민병대를 총괄하며 반정부 시위 진압을 주도해왔다. 4성 장군 출신인 파드리노 국방장관은 군의 마약 밀매와 불법 금광 채굴 등을 사실상 용인하면서 군 세력을 포섭한 것으로 알려졌다. 카베요 장관과 파드리노 장관은 이미 미국에서 마약 밀매 혐의로 기소된 상태이기도 하다.
이란, 반정부 시위에 발포 35명 사망…“트럼프 개입준비 포착”
미국에 기반한 인권단체인 인권운동가통신(HRANA)은 지난해 12월 28일 시작된 이란 내 시위로 인한 사망자가 최소 35명에 이르렀다고 5일 밝혔다. 또 1200명 이상이 체포된 것으로 알려졌다.이번 시위는 2022년 히잡 미착용 혐의로 체포됐다 사망한 마흐사 아미니 사건으로 촉발된 대규모 시위와 비교해도 확산 속도가 빠르다는 평가가 나온다. 이스라엘 일간 예루살렘포스트는 5일 트럼프 행정부가 이란 내부 상황을 개입을 준비하는 정황도 포착됐다고 전했다.
[美 마두로 축출] AI 생성 가짜 사진·영상 홍수
최근 사태와 무관한 옛날 영상에 설명 조작도 실험 결과 주요 서비스 대부분 생성…그록은 즉시 미국의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 생포·압송 사태를 계기로 가짜 사진과 영상이 소셜미디어에서 홍수를 이루고 있다. 이 사태와 무관한 옛날 영상에 가짜 설명이 달려서 퍼져나가기도 했다. 생포된 마두로의 진짜 사진이 처음으로 공개된 것은 3일 오전 트럼프 대통령의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 게시물을 통해서다. 이 진짜 사진의 게시 시점은 트럼프 대통령이 플로리다주 마러라고 자택에서 상세한 경위를 설명하는 회견을 하던 즈음이었다. 이 진짜 사진이 공개되기 전에는 물론이고, 그 후에도 가짜 사진과 영상이 꾸준히 퍼져 나갔다. 특히 가짜 사진들이 카라카스 상공을 비행하는 미국 비행기, 밤하늘을 밝히는 폭발 등 진짜 사진과 영상과 뒤섞여 퍼져나가면서 혼란은 더욱 커졌다. 뉴스 사진의 진위를 검증하는 단체 '뉴스가드'는 마치 마두로 생포 장면인 것처럼 가장한 가짜 사진 5건과 가짜 영상 2건의 정체를 밝히는 보고서를 5일 오후에 냈다. 뉴스가드에 따르면 인공지능(AI)으로 생성된 한 가짜 사진에는 검은 후드를 쓴 마두로 옆에서 한 군인이 포즈를 취하는 모습이 담겨 있었다.
'궐석 사형선고' 하시나 방글라 前총리 집권때 287명 납치·살해
6일(현지시간) AFP 통신 등에 따르면 방글라데시 과도정부 조사위원회는 하시나 전 총리 집권 시기에 발생한 납치 사건 1천569건을 조사한 결과 피해자들 가운데 287명이 살해된 것으로 추정한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일부 시신이 수도 다카에 있는 강 등지에 버려졌거나 집단 매장된 것으로 추정했다. 누르 칸 리톤 조사위원은 AFP에 "여러 지역에서 시신이 매장된 것으로 추정되는 무명 묘지를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위원회는 또 과도 정부에 제출한 최종 보고서에서 과거 보안군이 하시나 전 총리와 고위 관료들의 지휘를 받아 납치 등 범행을 저질렀다고 밝혔다.
日닛케이지수 1.32% 상승..2개월래 사상 최고치
지난해 10월 31일 이후 약 2개월 만에 최고치다.토픽스(TOPIX)지수도 전 거래일보다 60.92포인트(1.75%) 상승한 3538.44에 마감했다.
'경제난' 이란 시위 확산…"최소 35명 사망·1천200명 구금"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 내 반정부 시위와 관련해 "강경 진압 시 개입할 준비가 돼 있다"고 경고하면서 이란을 둘러싼 나라 안팎의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다. 5일(현지시간) AP통신에 따르면 미국에 기반한 인권운동가통신(HRANA)은 이날 기준 이란 내 시위 사망자가 최소 35명에 이른다고 발표했다. 사망자는 시위 참가자 29명과 어린이 4명, 이란 보안군 2명인 것으로 전해졌다. HRANA는 일주일 넘게 계속되고 있는 이번 시위가 이란 전체 31개 주 가운데 27개 주, 250여개 지역으로 확산했다고 설명했다. 이란 당국은 시위대의 폭력성을 부각하고 있다. 이란 반관영 파르스통신은 시위 과정에서 경찰관 약 250명과 혁명수비대 산하 민병조직 대원 45명 등 약 300명이 다쳤다고 전날 보도했다.
"18개월이면 OK" 트럼프가 꺼낸 베네수엘라 석유 재가동 시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니콜라스 마두로 대통령 축출 이후 베네수엘라 석유 산업을 미국 주도로 재가동하겠다는 구상을 구체화하고 있다. 비용 부담이 크다는 점을 인정하면서도 "석유 회사들이 먼저 막대한 자금을 투입하고, 이후 석유 생산 수익이나 미국과의 정산을 통해 보전받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전문가들은 노후 설비 교체와 파이프라인, 정유시설 복구에 수십억달러에서 많게는 수백억달러가 필요할 것으로 보고 있다.이 같은 구상은 과도정부 운영과 병행해 미국 기업이 석유 산업을 사실상 주도하는 구조다. 트럼프는 "석유 생산국인 베네수엘라를 확보하는 것은 유가를 낮게 유지할 수 있다는 점에서 미국에 좋다"고 강조했다. 트럼프는 "석유 기업들은 우리가 뭔가를 하려 한다는 점을 알고 있었다"고 말해 사전 교감이 있었음을 시사했다.
머스크의 AI '그록', 성적 이미지 양산에 각국 비판 쇄도
일부 국가는 법적 조사에 착수했다. 챗GPT와 제미나이 등 주요 AI 챗봇은 성적 이미지나 콘텐츠 생성을 엄격하게 금지하지만, 그록은 표현의 자유 등을 이유로 이를 엄격히 막지 않았다. 특히 지난달 업데이트 이후 이용자들이 그록에 사진을 올리고 변형하는 작업이 더 쉬워지면서 우려가 커지기 시작했다고 영국 일간 가디언은 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하지만 가디언은 4일과 5일에도 이용자들이 미성년자, 아동의 성적 사진을 그록으로 생성하고 있다고 전했다. 레니에르 대변인은 "끔찍하다"며 "이건 유럽에는 발 디딜 수 없다"고 덧붙였다. 이미 프랑스는 그록이 아동 포르노를 생성해 유포한다는 혐의로 고발된 것을 포함해 엑스에 대한 검찰 수사를 확대하고 나섰다. 인도 규제 당국은 엑스에 성적 콘텐츠를 제거하고 규정을 위반하는 이용자를 엄중히 단속하라고 지시하고 5일까지 관련 조치사항을 제출하도록 했다.
[영상] 앗! 이 느낌 뭐지?…일본 6.4 강진에 한국 영남권도 '흔들'
일본 혼슈 서부 시마네현에서 6일 오전 10시 18분께 규모 6.4의 지진이 발생한 이후 여러 차례 규모 5 이상의 여진이 지속됐다고 일본 기상청이 발표했습니다. 이 지진으로 시마네현 동부와 돗토리현 서부 일부 지역에서는 진도 5강의 흔들림이 감지됐습니다. 진도 5강은 대부분의 사람이 무언가를 붙잡지 않고는 걷기 힘들고, 선반에 있는 식기류가 떨어질 수 있는 정도의 흔들림입니다.
트럼프 "베네수 석유산업, 美기업들이 1년 반 안에 재가동할것"(종합)
외신은 황폐화한 베네수엘라 석유 인프라를 복구하는 데 수십억~수백억 달러가 필요할 것이라는 전문가들의 전망을 전하고 있다. 미국의 3대 석유 메이저인 엑손모빌, 셰브런, 코노코필립스는 과거 베네수엘라에 자본을 투자해 석유 생산 시설을 확보했으나 좌파 정권이 들어서면서 수차례 자산이 수용당한 바 있다. 그는 "석유 기업들은 우리가 뭔가를 하려 한다는 점을 확실히 알고 있었다"며 "그러나 우리가 그들에게 실제로 그걸 할 거라고는 말하지는 않았다"고 말했다. 한편, 트럼프 대통령은 마두로의 축출로 궐위가 된 베네수엘라 대통령을 새로 선출하기 위한 선거가 법정 시한인 30일 안에 치러질 수 있느냐는 질문에 "아니다. 시간이 걸릴 것"이라며 "우리는 그 나라를 다시 건강하게 회복시켜야 한다"고 답했다. 그는 마두로 대통령을 체포해 압송한 것이 "역사상 특별한 순간"이었다면서 "우리는 먼저 나라(베네수엘라)를 고쳐야 한다. 선거를 치를 수 없다. 국민들이 투표조차 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다"라고 부연했다.
[영상] 정체불명 드론 날고 요란한 총성…임시 대통령 취임 직후에
블룸버그통신도 같은 날 저녁 대통령궁 주변에서 원인을 명확히 알 수 없는 폭발음이 반복됐다고 보도했는데요.
[美 마두로 축출] 中, 에너지·통신 등 베네수엘라 투자 속앓이(종합)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 지시에 따른 미군의 전격적인 공격과 니콜라스 마두로 대통령 부부 체포·압송으로 베네수엘라 정치·경제·안보 지형이 급변하면서 사실상 최대 투자국인 중국의 입지가 크게 흔들리게 됐기 때문이다. 600억달러에 달하는 빚을 베네수엘라산 원유로 대신 받아온 중국은 최대 원유 수입국이면서 베네수엘라 에너지와 통신 사업도 장악하고 있다. 그러나 베네수엘라 급변 사태 속에서 기득권 수호가 쉽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중국 내에선 트럼프 대통령이 베네수엘라는 물론 여타 중남미 국가들에도 미국의 지배력을 확장하려는 의도를 감추지 않고 있는 상황에서 중국이 기존 중남미 정책을 재검토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이런 가운데 중국은 이미 투자된 베네수엘라 에너지·통신 자산의 향배에 촉각을 곤두세우는 분위기다. SCMP에 따르면 대표적 자산은 국유기업 중국석유천연가스집단유한공사(CNPC)가 2008년 베네수엘라 국영 석유회사 PDVSA와 합작·설립한 페트로시노벤사다. 중국은 수십년간 베네수엘라에 빌려준 600억달러를 베네수엘라산 초중질유로 상환받아왔다. 생산량의 80%가 중국으로 수출되는 것으로 전해졌다. 베네수엘라 원유 매장량은 3천억 배럴 이상으로 세계 1위이지만, 미국의 제재와 자국 내 석유 산업 기반 와해로 현재로선 생산량이 하루 100만 배럴에 불과한 실정이다. 물론 트럼프 대통령은 베네수엘라산 원유의 중국행도 용인하겠다는 입장이지만, 그동안 중국이 누려온 특혜를 보장할 가능성은 희박하다. 이런 가운데 미국의 베네수엘라 공격 이후 현지의 중국 자산에 대한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고 SCMP는 전했다. 향후 베네수엘라 당국이 중국의 에너지·통신 자산을 강제로 국유화 또는 몰수 조처를 할 것으로 보이지는 않지만, 적어도 마두로 정권 당시 체결된 중국과의 계약을 재검토할 가능성을 우려하는 것이다.
[쇼츠] 베네수엘라는 시작에 불과…트럼프가 찍은 다음 타깃은
콜롬비아에서도 작전할 것이냐는 질문에 "좋은 생각"이라면서 부인하지 않았습니다. 멕시코에 대해서는 "마약이 멕시코를 통해 쏟아지고 있다"며 "우리가 무엇인가를 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쿠바에 대해선 "난 쿠바가 그냥 무너질 것이라 생각한다.
[美 마두로 축출] 베네수엘라 석유 쏟아질까…미 정유사 주가 급등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베네수엘라의 석유 인프라를 복구하겠다는 구상을 밝힌 가운데 미국 정유사들의 주가가 5일(현지시간) 급등했다고 파이낸셜타임스(FT)가 보도했다. 미국이 제재를 완화하고 베네수엘라 원유 생산이 되살아나면 미국 남부 걸프 연안에 있는 정유 공장들이 베네수엘라산 원유 물량을 대거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이 때문에 미국 남부 연안의 미국 정유사들은 단기적으로 수혜를 볼 것으로 관측된다. 미국 기업이 현재 베네수엘라에서 들여오는 원유는 하루 10만∼20만배럴로, 1997년 수입량인 하루 140만배럴과 비교하면 크게 줄었다. 현재 베네수엘라에서 석유 사업 운영을 허가받은 미국 기업은 셰브론이 유일하다.
[속보] 中상무부 "일본 상대 '모든 이중용도 물자' 수출통제"
경찰이 12·3 비상계엄 당시 법무부가 교정시설 내 수용공간을 확보하려 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내란특검 수사 자료 확보에 나섰다. . .
한중 회담서 '조화' 강조한 시진핑…전문가 "핵심이익 이해증진"
그러면서 "(한중이) 사회제도·이념의 차이를 넘어 서로 성취를 거두며 함께 발전해 왔다"고 평가했다. 중국매체 중국신문망은 한중이 지리적으로 가깝고 문화적으로도 통한다면서 같은 유교 문화권에 속하는 깊은 연원이 있는 만큼 두 사자성어의 정신은 양국의 공통적인 문화적 인식이라고 평가했다. 중국 사회과학원 아시아태평양·글로벌 전략연구원의 둥샹룽 연구원은 "양국 정상이 면대면으로 소통을 심화하는 것은 한중관계 호전을 견고하게 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이어 "상호간의 핵심이익 문제와 관련해 이해를 증진하고 오판을 줄이는 것이 이화위귀 성어의 마땅한 의미"라고 해석했다. 중국 국제문제연구원의 양시위 연구원은 이 대통령 발언에 대해 "양국 관계에 영향을 끼치는 부정적 요인을 없애는 것을 바라는 것"이라고 말했다.
[영상] "마크롱 대통령 부인은 원래 남자"…허위주장 10명 '전원 유죄'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의 부인인 브리지트 여사가 남성으로 태어났다는 등의 허위 주장을 퍼뜨린 혐의로 유죄판결을 받은 아만딘 로이라는 이름으로 활동하는 50대 유튜버입니다. 5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법원은 브리지트 여사가 남성으로 태어난 트랜스젠더 여성이라는 허위 주장을 유포한 혐의로 이 유튜버를 포함한 10명에게 유죄 판결을 내렸습니다. 이들은 브리지트 여사가 장미셸 트로뇌라는 이름의 남성으로 태어났다고 주장하는 글과 사진을 올린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나 돌아갈래"…노벨평화상 마차도, 베네수 귀국의사 밝혀
노벨평화상 수상자인 베네수엘라의 야권 지도자 마리아 코리나 마차도가 베네수엘라로 복귀하겠다는 뜻을 밝혔다.마차도는 5일(현지시간) 공개된 폭스뉴스 인터뷰에서 "나는 가능한 한 빨리 베네수엘라로 돌아갈 계획이다.
[쇼츠] 마두로 없는 대통령궁 '탕탕탕'…베네수엘라에 또 무슨 일?
니콜라스 마두로 대통령의 체포 여파가 가시지 않은 베네수엘라 수도 카라카스의 대통령궁 인근에서 5일(현지시간) 총성과 함께 굉음이 여러 차례 발생했다고 외신들이 보도했습니다.
이 대통령 만나는 천지닝 상하이 당 서기는?···차기 지도부 유력한 시 주석 대학 동문
상하이시 보도자료. 중국 국빈방문 중인 이재명 대통령은 6일 상하이를 방문해 천지닝(陳吉寧·62) 상하이시 당 서기와 만찬을 갖는다. 천 서기는 중국의 차기 지도부에 발탁될 유력한 인물로 꼽힌다. 천 서기는 1964년 지린성 리수현에서 태어났다. 천 서기는 1998년부터 칭화대에서 교수로 재직하면서 중국의 환경·에너지 정책에 자문했다. 2012년 역대 최연소로 칭화대 총장에 임명됐다. 천 서기는 2015년 환경보호부 부장(장관)으로 임명돼 대기오염 대책 등을 지휘했다. 천 서기는 2017년 베이징 시장으로 발탁됐다. 아울러 상하이시 당 서기에도 임명됐다. 중국 경제 수도 상하이시 당 서기는 중국 최고지도부를 향하는 관문으로 꼽힌다. 천 서기는 당 서기 취임 이후 중국을 방문하는 해외 지도자들과 여러 번 만났다. 천 서기는 시 주석의 후계자에 가장 가까운 인물로 거론된다.
日 1위 조선사 이마바리, 2위 업체 JMU 자회사 편입 절차 완료(종합)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과 교도통신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이마바리조선은 이날 회견을 열고 전날 JMU 주식을 추가로 취득해 지분율을 60%로 끌어올렸다고 밝혔다. 양사 건조량을 단순 합산하면 세계 4위의 조선사가 된다. 종전까지 JMU 지분 30%를 보유하고 있던 이마바리조선은 다른 출자사인 JFE와 IHI로부터 각각 15%의 지분을 추가로 사들였다. 가와사키중공업은 이날 일본수소에너지가 발주한 세계 최대 액화수소 운반선의 조선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中, 對日 이중용도 물자 수출 금지…"잘못된 대만 발언 때문"
중국 정부가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의 '대만 유사시 개입' 시사 발언을 문제 삼아 일본에 이중용도 물자 수출을 금지하는 보복 조치를 단행했다.
[속보]한·중 정상회담 다음날···중국, 일본에 ‘이중용도 물자’ 수출 전면 금지
중국이 일본에 군사용으로 사용 가능한 이중용도 물자 수출을 전면 금지했다.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의 ‘대만 유사시 자위대 개입’ 발언에 대한 보복조치가 한층 더 강화됐다. 상무부는 수출 통제 대상에 해당하는 품목이 무엇인지는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다. 중국이 2024년 12월 미국의 반도체 추가 제재에 대한 보복조치로 발표한 수출 통제 조치에서는 갈륨, 게르마늄, 안티몬 등이 이중용도 품목에 포함됐다. 중국은 2010년 센카쿠 열도(중국명 댜오위다오) 영유권 분쟁 시 희토류 수출 통제를 단행한 바 있어 이번에도 전략 물자 수출 통제 카드를 사용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중국 정부는 이재명 대통령의 국빈 방문을 계기로 한·중 정상회담이 열린 다음 날 수출 통제 조치를 발표했다. 전략 물자 수출 통제는 중국 입장에서도 ‘양날의 검’으로 평가돼 왔다. 중국은 일본의 대만 정책을 ‘군국주의 부활’로 규정하며 수출 통제의 당위성을 강조했다.
"적법한 체포" vs "무력 침략 행위"
미국의 베네수엘라 군사작전을 다루기 위해 열린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긴급회의에서 상임이사국인 미국·영국·프랑스와 중국·러시아가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 부부의 체포·구금을 놓고 첨예하게 대립했다. 반면 중국과 러시아는 미국을 강하게 규탄했다.
"美는 베네수엘라, 러는 우크라…푸틴, 7년전 트럼프에 '뒷거래' 제안"
당시 러시아 입장이 트럼프 행정부의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 축출에 대한 러시아의 복잡한 반응을 설명하는 단서가 될 수 있다는 설명이다. 힐 당시 국장은 ‘러시아가 미국에 베네수엘라에서 원하는 대로 행동하도록 허용할 의사가 있다’는 신호를 보냈고, 그 대가로 미국이 러시아에 우크라이나에서 재량권을 주길 원했다고 전했다. 러시아의 지원을 받는 마두로 대통령 축출을 두고 러시아 정부는 공식적으로 ‘국제법 위반’이라고 비판했다.
中상무부, '모든 이중용도 물자' 일본 수출통제
상무부는 군사용으로 사용되거나 일본의 군사력 증강에 기여하는 모든 목적으로 사용되는 이중용도품의 수출을 금지하며, 이를 위반하는 모든 국가의 단체 또는 개인은 법적 책임을 져야 한다고 밝혔다. 중국 상무부가 6일 군사적 용도로 사용될 수 있는 이중용도품의 일본 수출을 즉시 금지한다고 발표했다고 외신들이 보도했다. 상무부는 군사용으로 사용되거나 일본의 군사력 증강에 기여하는 모든 목적으로 사용되는 이중용도품의 수출을 금지하며, 이를 위반하는 모든 국가의 단체 또는 개인은 법적 책임을 져야 한다고 밝혔다.
"부통령이 적임"…차기 권력까지 점찍어 놨던 CIA
< 델시 로드리게스, 임시대통령 취임 > 델시 로드리게스 베네수엘라 부통령(왼쪽 첫 번째)이 5일(현지시간) 의회의사당에서 임시대통령 취임 선서를 하고 있다. 마두로 정권에 충성하는 군부와 경찰, 마약 카르텔, 여권 세력의 강한 저항이 예상돼 야권 주도의 안정적 통치가 사실상 불가능하다는 판단에서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마차도에 대해 “현재로서 그가 지도자가 되기는 매우 어렵다. 보고서는 로드리게스 부통령 외에도 마두로 정권 핵심 인사 두 명을 과도 통치 후보로 지목한 것으로 알려졌다.
족쇄 차고 美 법정 선 마두로…"난 여전히 대통령, 납치 당해"
미국의 군사작전으로 체포·압송된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이 5일(현지시간) 뉴욕 법정에서 무죄를 주장했다. 마두로 대통령은 이날 뉴욕 남부연방법원에서 열린 첫 심리에 족쇄를 찬 상태로 출석했다. 마두로 대통령은 스페인어로 비교적 차분하게 답했다. 판사가 이런 혐의에 유죄를 인정하는지 질문하자 마두로 대통령은 “나는 무죄”라고 답변했다. 이어 “나는 품위 있는 사람이다. 여전히 내 나라의 대통령”이라고 했다. 마두로 대통령 측 변호인도 마두로 대통령이 군사작전 중 갈비뼈가 골절되고 타박상을 입은 것으로 추정된다며 엑스레이 촬영과 처치를 재판부에 요청했다.
북극발 한파·폭설 몰아친 유럽 주요도시…항공편 수백편 결항
한파와 폭설이 유럽 전역을 덮치면서 주요 관광 도시의 공항과 도로, 철도망이 사실상 마비됐다. 공항 내부에는 발이 묶인 승객들이 몰려 혼잡한 양상을 보였다.프랑스 민간항공청은 폭설로 인한 사고 위험을 우려해 파리 샤를 드골 공항과 오를리 공항의 이착륙 횟수를 15% 줄이도록 했다. 6일 영국 런던의 기온은 영하 1도, 프랑스 파리는 평년보다 7도 낮은 영하 4도까지 떨어질 것으로 예보됐다. 독일 뮌헨 역시 이번 주 내내 영하 10∼12도의 강추위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마두로 체포 뒤 베네수엘라 국채값 뛰고, 美 석유기업 주가 '껑충'
미국 법정에선 사진 촬영이 원칙적으로 허용되지 않는다. 미국의 베네수엘라 압박 강도가 강해져 지난해부터 베네수엘라 국채 가격이 올랐는데, 마두로 대통령 압송이 국채 가격 상승 흐름에 불을 붙였다. 베네수엘라 국영 석유회사 PDVSA가 발행한 2035년 만기 채권도 26센트에서 33센트로 뛰었다.2027년 만기 국채와 PDVSA 채권은 2017년부터 디폴트 상태로, 휴지 조각이나 다름없었다. 마두로 정권이 공고한 지배력을 유지하고 있어 다수 투자자가 거래를 포기했고 신규 투자자도 극히 제한적이었기 때문이다. 알리안츠글로벌인베스터스는 코로나19 기간 액면가 약 10센트에 베네수엘라 국채를 매입한 것으로 알려졌다.시장에서는 베네수엘라 국채의 회수 가능 금액을 두고 달러당 30센트 미만부터 40센트 이상까지 여러 관측이 나온다. 일부 투자자는 석유 생산이 회복되면 채무 상환 여력이 개선될 것이라는 기대도 하고 있다. 미국 경제 매체 CNBC에 따르면 월가는 베네수엘라에서 사업을 지속하고 있는 유일한 대형 석유회사인 셰브런이 가장 유리한 위치에 있다고 평가했다. 셰브런은 미국 정부가 발급한 특별 허가에 따라 PDVSA와 합작 사업을 유지해왔고 베네수엘라 전체 산유량의 23% 정도를 차지한다. 반면 엑슨모빌과 코노코필립스는 2007년 우고 차베스 전 베네수엘라 대통령이 석유산업을 국유화하며 자산을 몰수한 이후 베네수엘라에서 철수했다. 생산량은 하루 110만 배럴 정도다.
[쇼츠] '방중' 이재용, 베이징 쇼핑몰서 포착 화제
이재명 대통령의 중국 국빈 방문에 경제사절단으로 동행한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베이징 쇼핑몰에서 목격됐다는 소식이 중국 현지에서 화제입니다.
[쇼츠] 원전 흔들리고 신칸센 멈췄다…일본서 규모 6.4 '아찔' 강진
일본 혼슈 서부 시마네현에서 6일 오전 10시 18분께 규모 6.4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이 지진으로 시마네현 동부와 돗토리현 서부 일부 지역에서는 진도 5강의 흔들림이 감지됐습니다. 일본 강진은 우리나라 영남 일부에서도 감지됐습니다.
'中서열 5위' 차이치, 전국 선전부장에 "경제에 초점 맞춰라"
중국 내 이념·문화·인터넷 규제 등을 담당하는 차이 서기는 "국민 정서에 부응하고 여론을 이끌어야 할 뿐 아니라, 자신감 있고 자립적이며 단결된 주류 이념을 강화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또한 "국제 소통 역량을 강화해 새로운 시대의 중국의 이야기를 진실되고 포괄적이며 입체적으로 전달해야 한다"면서 공산당의 '부패와의 전쟁'을 진전시키는 데에 더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지난 2024년 1월 열린 선전부장 회의에서도 그는 "긍정적인 선전과 여론 지도를 계속 강화하고, 중국의 밝은 경제 전망을 크게 노래해야 한다"고 했다. 지난해 말 개최된 연례 국가 재정 업무회의에서 란포안 중국 재정부장은 올해 전개할 적극적인 투자 정책을 소개하면서 "우리나라 국내 시장은 엄청난 잠재력을 갖고 있다"고 강조했다. 고정자산 투자는 지난해 1∼11월 기준 전년 동기 대비 2.6% 줄었다.
李방중 도중에…中, 日에 희토류 등 수출금지 보복
전세계 핵심광물 수급 지배권을 쥐고 있는 중국은 상대국을 압박하기 위한 전략 중 하나로 이 같은 핵심광물 수출 통제 카드를 활용하고 있다. 갈륨, 게르마늄, 안티몬, 흑연, 희토류 등이다. 실제로 중국은 2024년 12월 패권전쟁 중인 미국을 상대로도 이중용도 물자 수출통제 조치를 시행했다.
옆집 배달음식 훔쳐먹은 7세아들 입원…“치료비 달라” 황당 요구
책임질 필요가 없다”고 맞섰다. 이웃의 변호사는 “음식 속 고추는 흔한 조미료로 필요 이상의 위험을 초래했다고 보기 어렵다”며 “병원비를 배상할 책임은 없다.
중아공 '친러시아' 투아데라 대통령 3선 성공
유현민 중앙아프리카공화국(중아공) 대선에서 친러시아 성향의 포스탱아르샹주 투아데라(68) 대통령이 3선에 사실상 성공했다. 중아공 선거관리위원회가 5일(현지시간) 밤늦게 발표한 지난달 28일 대선 잠정 개표 결과에 따르면 투아데라 대통령은 76.15%의 득표율을 기록했다. 2020년 대선 당시에도 2위를 차지했던 돌로겔레 전 총리는 지난 2일 회견을 열고 "결과를 조작하려는 체계적인 시도가 있었다"고 주장하며 승리를 선언했다. 2016년 처음 집권한 투아데라 대통령은 2020년 재선에 성공했다.
日1위 조선사 이마바리, 2위 JMU 자회사 편입 완료
일본 최대 조선업체 이마바리조선이 2위 업체 재팬마린유나이티드(JMU)의 주식을 추가로 사들여 자회사화 절차를 완료했다고 6일 발표했다. JMU와 합치면 일본 내 점유율은 50%를 넘게 된다.
中, 對일본 이중용도 물자 수출 금지…다카이치 압박 강화(종합)
중국 상무부는 6일 홈페이지를 통해 "일본 군사 사용자와 군사 용도 및 일본 군사력 제고에 도움이 되는 기타 최종 사용자 용도의 모든 이중용도 물자 수출을 금지한다"고 발표했다. 중국 상무부는 다른 국가·지역의 조직·개인이 중국의 조치를 위반해 중국이 원산지인 이중용도 물자를 일본의 조직·개인에 이전·제공할 경우 법적 책임을 추궁하겠다는 방침도 발표문에 명시했다. 이번 조치는 희토류라는 특정 품목들이 아니라 이중용도 물자 전반의 수출 통제라는 점에서 중국이 과거보다 압박 수위를 끌어올린 것이라는 평가도 나온다. 중국은 미국과의 무역 분쟁을 거치면서 최근 수년 동안 보복 수단으로 활용 가능한 이중용도 품목 관리를 강화했다. 이날 발표는 이재명 대통령의 국빈 방문을 계기로 전날 베이징에서 열린 한중 정상회담 이후 나온 것이기도 하다.
中 "상하이行은 日에 역사문제 압력"… 日 "中, 한미일 분열 노려" [李대통령 방중]
또 현재 전략환경에서 한일 관계, 한미일 협력 중요성은 커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셔틀외교의 적극 실시를 포함해 양 정부 간 긴밀히 의사소통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스위스 화재 피할 수 있었다"…아이들 방치한 '인재' 지적
그는 클럽에 비상구 표시도 제대로 되지 않았고 내부 방음 자재들도 불이 붙기 쉬운 자재였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번 사고는 피할 수 있었던 비극"이라며 안전관리 소홀 등 건물 소유주들의 책임을 추궁했다. 코르나도 대사는 "이탈리아였다면 10분 안에 문을 닫았어야 할 그런 클럽이었다"라며 "아이들은 화재 현장에 방치됐다"고 질타했다. 외국인으로는 프랑스 다음으로 피해가 컸다.
족쇄 묶여 美법정 선 마두로 "나는 납치됐다" 무죄 주장
미국 법정에 선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63)이 자신을 "전쟁 포로"라고 선언하고 긴 법정 투쟁에 들어갔다. 그는 수의에 발목에 족쇄를 차고 법정에 들어섰다고 AP 등 외신들이 전했다.마두로는 스페인어로 "나는 베네수엘라 공화국의 대통령이며 1월 3일부터 이곳에 납치되어 있다"면서 "결백하고 무죄다. 나는 내 나라의 대통령"이라고 미 검찰의 주장을 반박했다. 또 "전쟁포로"라고 주장했다. 법정에 동석한 부인 실리아 플로레스(69) 역시 "베네수엘라 영부인"이라며 "결백하다"라고 밝혔다. 심리는 약 30분 동안 진행됐다. 앞서 미 검찰은 마두로에게 마약 테러 공모, 코카인 수입 공모 등 4개 혐의를 적용했다.미국 언론들은 마두로가 스스로 "전쟁 포로"라고 묘사한 부분에 주목했다. 그는 마두로를 '대통령'이라고 칭하면서 "인질로 잡힌 두 영웅의 피랍에 깊은 고통을 느낀다"라고 강조했다.
日국채 표면금리 年 2.1%… 28년 만에 최고치
일본 재무성이 신규 발행하는 10년만기 국채 표면 금리를 연 2.1%로 인상하기로 했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이 6일 보도했다. 이는 1998년 1월 이후 28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이다.
명분 쌓고 본색 드러낸 트럼프... 베네수엘라 석유산업 '손 안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니콜라스 마두로 대통령 축출 이후 베네수엘라 석유 산업을 미국 주도로 재가동하겠다는 구상을 구체화하고 있다. 비용 부담이 크다는 점을 인정하면서도 "석유 회사들이 먼저 막대한 자금을 투입하고, 이후 석유 생산 수익이나 미국과의 정산을 통해 보전받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트럼프는 "석유 생산국인 베네수엘라를 확보하는 것은 유가를 낮게 유지할 수 있다는 점에서 미국에 좋다"고 강조했다. 그러나 우고 차베스 전 대통령 시절부터 이어진 석유 산업 국유화, 마두로 정권 하의 관리 부실과 미국의 제재가 겹치며 생산량은 급감했다.
보석 도난 망신에도…루브르 박물관, 작년 900만명 유치
송진원 프랑스 루브르 박물관이 지난해 10월 보석 도난 사건으로 소란스러웠음에도 한 해 동안 900만명의 방문객을 유치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루브르 방문객의 27%는 프랑스인, 73%는 외국인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방문객의 30%인 약 300만명은 무료입장 혜택을 받았다. 파리의 주요 박물관 중 오르세 미술관과 오랑주리 미술관은 지난해 전체 490만명의 방문객을 맞이했다. 이들 외 약 100개의 국가 유적지가 총 1천200만명의 방문객을 기록했다.
'안네의 일기' 알린 에바 슐로스 별세
그는 학창 시절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앞집에 살던 동갑내기 안네 프랑크와 친하게 지냈다. 슐로스는 이후 <안네의 일기>와 홀로코스트의 참상을 알리는 데 헌신했다
미국의 침공 후 어수선한 베네수엘라, 언론인 잇단 구금···내부 ‘입단속’ 강화 움직임
5일(현지시간) 베네수엘라 수도 카라카스에 있는 국회의사당 위에 베네수엘라 국기가 휘날리고 있다. 로이터 델시 로드리게스 베네수엘라 임시 정부가 출범한 5일(현지시간) 수도 카라카스에서 취임식을 취재하던 언론인 14명이 구금됐다. 국경 지역에서도 외국인 2명이 체포됐다. 로드리게스 임시 정부가 내부 통제를 강화하는 것으로 해석된다. 이날 로드리게스 임시 정부는 미국의 베네수엘라 공격을 지지하는 사람들은 검거할 수 있다는 내용의 비상사태 선포문을 발표했다.
지하철 한번 타는데 기본요금 4300원…시민 뿔난 도시
미국 뉴욕 지하철 기본 운임이 역사상 처음으로 3달러 시대를 열었다. 앞서 MTA는 지난 2015년 2.50달러에서 2.75달러로 기본 운임을 올린 뒤 장기간 동결했다가, 지난 2023년 2.90달러로 상향한 데 이어 올해 다시 인상을 진행하게 됐다.MTA는 재정 적자에 시달리고 있다. 무임승차로만 지난해 4억달러(약 5782억원)에 달하는 손실을 봤다.
[美 마두로 축출] 트럼프 그린란드 위협에도 강경대응 자제…유럽 딜레마
피뉴 대변인은 이어 "전적으로 그린란드를 지지한다"면서도 베네수엘라에서 벌어진 일과 비교할 일은 전혀 없다고 본다고 덧붙였다. 나토의 한 고위 외교관은 "그린란드 주변에서 동맹의 존재감을 강화하기 위해 창의적인 사고가 필요하다. 요한 바데풀 독일 외무장관은 5일 독일 현지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미국이 그린란드의 영토 주권을 존중해야 한다면서도 트럼프 대통령의 이 같은 인식에 일정 부분 공감한다는 발언을 내놨다.
덴마크 총리 “美 그린란드 점령은 나토 종말 의미”
닐슨 그린란드 총리도 4일 회견에서 그린란드는 베네수엘라와 비교할 수 없다고 말했다. 그는 유권자들에게 침착하고 단결할 것을 촉구하며, “그린란드는 하루아침에 점령될 수 없으며, 그렇기 때문에 좋은 협력을 원한다. 미국이 단순히 그린란드를 정복할 수 있는 상황은 아니다”고 말했다.
李대통령 방중기간 日제재 발표한 中…한미일 '갈라치기' 시도?
이 대통령이 5일 한중 정상회담 후 7일 상하이에 있는 일제시기 대한민국 임시정부 청사 건물을 방문할 예정인 상황에서, 중국은 6일 일본에 대해 군사용 이중용도 물자 수출을 금지하겠다고 발표했다. 중국 상무부는 이날 올해 첫 공고를 통해 "이중용도(민수용·군수용으로 모두 사용 가능) 물자의 일본 수출을 강화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일본의 군사 사용자 및 일본의 군사적 용도, 일본 군사력 강화에 도움이 되는 기타 모든 최종 사용자·용도와 관련해 모든 이중용도 물자 수출을 금지하겠다는 것이다. 앞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전날 베이징에서 열린 한중 정상회담에서 미국과 일본을 겨냥한 발언을 내놓으며 한국에 "역사의 올바른 편에 서고 올바른 전략적 선택을 해야 한다"고 압박했다. 시 주석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관세 정책 등을 겨냥해서도 "한중은 경제 세계화의 수혜자로서 보호주의에 함께 반대하고 진정한 다자주의를 이행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그러면서 "평등하고 질서 있는 세계 다극화, 보편적·포용적 경제 세계화 추진에도 공헌해야 한다"고 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한중은 함께 일본 군국주의 침략에 맞섰다"면서 "중국이 한국의 재중 독립운동 유적지를 보호한 것에 감사한다"고 발언했다는 게 중국 측 설명이다. 그러면서 이는 한미일 연계 강화를 경계해 3국 간 분열을 꾀하려는 의도가 있다고 봤다.
한중 정상회담 '관계 전면 복원' 기틀…'한한령'은 아쉬움[박지환의 뉴스톡]
임진수 베이징 특파원. []예, 베이징입니다[앵커]경주에서 한중 정상회담이 열린지 두달 만에 다시 두 정상이 만났는데요. 양국관계가 급진전되는 모양새죠? []지난해 11월 1일 경주 APEC(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회의를 계기로 두 정상이 처음 만난 뒤 이번이 두번째 정상회담인데요.윤석열 정부에서는 양국 정상이 상대국을 한차례도 방문하지 않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이번 정상회담은 2026년을 한중 관계 전면 복원의 원년으로 만드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입니다. 진전이 좀 있었나요? []한한령은 중국 당국에서 공식적으로 인정하지 않고 있는 부분이라 한한령 해제나 완화를 직접적으로 거론하기는 힘들것 같습니다.대신, 양국간 '문화·콘텐츠 교류 확대'라는 명목으로 공감대를 이뤘다는게 청와대의 설명입니다. [위성락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양측 모두가 수용 가능한 분야에서부터 점진적 단계적으로 문화 콘텐츠 교류를 확대해 나가자는 데 공감대를 이뤘고, 세부 사항에 대한 협의를 진전시켜 나가기로 했습니다. [앵커]양국간 갈등 요인이 될 수 있는 중국의 서해 구조물 문제나 불법 조업 문제 등에 대해서도 협의가 있었죠? []서해 구조물 문제와 관련해서는 두달전 정상회담에서도 이 대통령이 언급했었고, 이번에도 이 문제가 다시 거론됐는데요. [앵커]양국간 현안에 대한 후속 논의가 계속되야 되겠네요. [앵커]선물받은 중국산 스마트폰을 순방때까지 들고오는 정성을 보여준거네요? 이 대통령이 오늘은 중국 서열 2, 3위를 잇따라 만났죠? [앵커]이 대통령 순방과 관련해 중국 측 반응도 좀 전해주시죠. []중국 당국은 통상 정상회담이나 해외 정상 방문에 대해 별도의 브리핑을 하지는 않습니다. [앵커]여기까지 듣겠습니다.
교황, 소비지상주의 경제에 경종 울리며 희년 마무리
AP·로이터 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교황은 이날 성베드로 대성당에서 열린 미사 강론에서 "우리 주변에는 모든 것에서 이익을 얻으려는 왜곡된 경제가 있다"고 경계했다. 그는 "스스로 물어보자"며 "우리가 모든 것을 상품으로, 모든 인간을 소비자로 전락하도록 하는 이런 종류의 효율성에서 벗어나는 법을 희년을 통해 배웠느냐"고 강조했다. 앞서 이날 레오 14세 교황은 성베드로 대성당 성문 입구 문턱에 있는 돌바닥 위에 무릎을 꿇고 기도를 한 뒤 일어서서 성문을 닫았다. 2024년 12월 당시 프란치스코 교황이 희년의 시작을 알리며 개방한 문이다. 다른 말로 성년(聖年)이라고도 부른다.
'고수익 취업' 캄보디아 간 中여성 인플루언서, 노숙자로 발견돼
다리 부상 등 건강 악화…프놈펜서 온라인 사기 한국인 32명도 체포돼 박진형 고수익 일자리 약속에 속아 캄보디아로 간 중국인 여성 인플루언서가 노숙자로 발견됐다. 우미는 건강 상태가 매우 좋지 않았으며, 긴급 치료를 위해 다른 병원으로 이송됐다. 앞서 최근 우미가 캄보디아에서 길거리를 배회하는 노숙자로 발견됐다는 소식이 중국 소셜미디어 등에 퍼졌다. 이에 주캄보디아 중국 대사관은 현지 경찰 등에 협조를 요청, 우미의 행방 추적에 나선 끝에 그를 찾아냈다. 우미는 중국 대사관에 자신이 고수익 일자리 약속에 속아 캄보디아로 갔다가 노숙자 신세가 됐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독일 은행 금고털이 오리무중…피해액 1억유로 넘는듯
김계연 작년 연말 독일의 한 은행에서 개인금고 약 3천개를 털어간 범인들이 일주일 넘게 잡히지 않고 있다. 전체 피해액이 1억유로(1천686억원)를 넘을 것이라는 추산도 나온다. 일간 빌트 등은 사건 이후 피해 진술을 근거로 털린 액수가 1억유로를 넘을 수 있다고 추산했다. 거액을 털린 피해자 상당수는 결혼 축의금을 보관했다고 진술했다. 지난 4일에는 도르트문트 기차역의 쓰레기통에서 범행에 사용된 것으로 추정되는 자동차 번호판이 발견됐다. 경찰은 이들이 토요일인 지난달 27일 은행에 침입해 이틀 넘게 머물며 금고 3천250개의 대부분을 털어간 것으로 보고 있다. 이들은 지하주차장을 통해 건물에 들어간 뒤 드릴로 금고실 벽을 뚫고 침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출동 당시 대응 조치가 적절했는지도 조사 중이다.
중국, 일본에 ‘이중용도 물자 수출 금지’로 자원 무기화···양국 갈등 새 국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왼쪽 사진)과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 중국이 6일 일본에 대해 이중용도(민간·군사용 겸용) 물자 전면 수출 금지 조치를 발표하며 본격적으로 자원의 무기화에 나섰다. 중국 상무부는 이날 홈페이지 공고를 통해 일본에 대한 모든 이중용도 물자 수출을 금지한다고 밝히면서 그 배경으로 “일본 지도자의 대만 관련 ‘잘못된 발언’”을 직접 거론했다. 중국이 규정한 이중용도 물자에는 항공우주 엔진 부품, 흑연 및 가공품, 일부 텅스텐-니켈-철 합금 등 첨단 제조·군수 산업과 직결되는 품목들이 포함돼 있다. 로이터통신은 무인기(드론)와 반도체 생산에 필수적인 일부 희토류 원소도 통제 대상에 포함될 수 있다고 전했다. 중국은 2024년 12월 미국에 대해서도 군 관련 사용자와 군사 용도의 이중용도 품목 수출을 제한한 바 있다. 노무라종합연구소에 따르면 2012년 일본 정부의 센카쿠열도(중국명 댜오위다오) 국유화를 계기로 중국이 대일 희토류 수출을 규제하기 전까지 일본의 중국산 희토류 의존도는 90%에 달했다. 흑연 역시 주요 변수다.
미국, 아동 예방접종 항목서 로타바이러스 등 6종 뺐다···‘백신 회의론자’ 케네디 주도
지난해 10월2일(현지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슈벤크스빌의 스키팩 약국에서 생후 6개월 된 아기가 코로나19 예방접종을 받고 있다. 로이터 미국에서 모든 아동에게 권고해 오던 예방접종 항목이 17종에서 11종으로 대폭 줄었다. 이번 개정은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이뤄졌다. 제외된 6개 질병의 백신은 앞으로 부모가 의료진과 상담을 통해 아동의 접종 여부를 결정하게 된다. 이어 개정을 이끈 로버트 F 케네디 주니어 보건복지부 장관 등에게 축하를 전했다. 케네디 장관은 트럼프 대통령과 함께 백신이 자폐증을 유발한다는 검증되지 않은 주장을 펼쳐온 대표적인 백신 회의론자로 꼽힌다.
中, 對일본 이중용도 물자 수출 금지…희토류도 규제하나(종합2보)
중국 상무부는 6일 홈페이지를 통해 "일본 군사 사용자와 군사 용도 및 일본 군사력 제고에 도움이 되는 기타 최종 사용자 용도의 모든 이중용도 물자 수출을 금지한다"고 발표했다. 중국 상무부는 다른 국가·지역의 조직·개인이 중국의 조치를 위반해 중국이 원산지인 이중용도 물자를 일본의 조직·개인에 이전·제공할 경우 법적 책임을 추궁하겠다는 방침도 발표문에 명시했다. 상무부는 이번 수출 통제 대상에 중요한 대일 압력 카드로 점쳐져온 희토류를 포함했는지 여부에 대해 명확히 밝히지는 않았다. 다만 중국의 평소 이중용도 물자 수출허가 목록에 일부 희토류가 올라있는 점에 비춰볼 때 통제 대상에 포함했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추측되고 있다. 일본 교도통신은 "희토류가 포함될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이번 조치에 희토류라는 특정 품목들이 명시되지는 않았지만 이중용도 물자 전반의 수출 통제라는 점에서 중국이 과거보다 압박 수위를 끌어올린 것이라는 평가도 나온다. 중국은 미국과의 무역 분쟁을 거치면서 최근 수년 동안 보복 수단으로 활용 가능한 이중용도 품목 관리를 강화했다.
[美 마두로 축출] 이스라엘도 하메네이 노릴까…"이란 시위진압 실수 기다릴 수도"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지난달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정상회담할 때만 해도 우선순위는 레바논의 친이란 무장정파 헤즈볼라에 대한 군사행동 재개를 용인받는 것이었다고 한다. 이와 관련해 일간 예루살렘포스트 역시 "최종 결정이 내려졌다는 징후는 없다"고 전제하면서도 "이스라엘도 마두로의 축출로 이란 정권에 대한 조치가 가능해졌는지를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스라엘은 물론 미국도 지금까지 전개된 이란 시위 상황만으로는 아야톨라 하메네이를 찍어내기에 불충분하다고 볼 가능성이 높지만, 마두로 대통령 체포가 변수로 떠올랐다는 지적이다. 이스라엘로써는 여건만 허락한다면 언제든 이란 정권 전복을 시도할만한 동기가 충분하다. 다만 이스라엘의 다수 언론에 따르면 이스라엘 당국은 아직 신중한 자세다. 공영방송 칸은 전날 네타냐후 총리가 "이스라엘은 이란을 공격할 의도가 없다"며 이란을 안심시키는 메시지를 블라디미를 푸틴 러시아 대통령을 통해 전달했다고 외교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와이넷은 "시위가 이란 정권을 무너뜨릴 가능성이 낮으며, 이스라엘이나 미국의 공격 가능성도 희박하다"고 분석했다.
마두로, 뉴욕 법정서 “나는 전쟁포로이자 베네수엘라 대통령”
EPA 미국에 강제이송된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이 5일(현지시간) 미군에 생포된 지 이틀 만에 뉴욕 법원에 출석했다. 그는 무죄를 주장하면서 자신을 “납치된 전쟁포로”라고 주장했다. AP통신에 따르면 마두로 대통령은 이날 정오쯤 맨해튼의 뉴욕 남부연방법원에서 열린 기소인부절차에 아내인 실리아 플로레스와 함께 출석했다. 마두로 대통령은 유죄 여부를 묻는 판사의 질문에 스페인어로 “나는 결백하다. 죄가 없다. 그는 “나는 납치당했고 전쟁포로다. 나는 여전히 내 나라의 대통령”이라고도 했다. 그는 자신에게 적용된 마약 밀매 공모 등 4개의 범죄 혐의에 대해 모두 무죄를 주장했다.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과 부인 실리아 플로레스가 5일(현지시간) 미국 법원에 출두한 모습을 담은 스케치. 검찰은 마두로 대통령이 마약 카르텔과 공모해 수천t의 코카인을 미국으로 밀반입한 것으로 보고 있다. 현재 도주 중인 플로레스가 이번 기소에 포함된 것은 마두로 대통령이 마약 카르텔과 협력해왔다는 트럼프 행정부의 주장을 반영한다. 반면 마두로 대통령 변호인인 배리 폴락은 마두로 대통령이 불법 납치됐다고 주장하면서 그를 합법적 국가 원수로 인정하지 않은 미국 측 조치의 정당성을 법정에서 다툴 것으로 보인다.
①마약 단속 ②이란·쿠바 요원 추방 ③적국 석유 판매 중단…베네수 압박하는 미
5일(현지시간) 베네수엘라 카라카스 국회의사당에서 델시 로드리게스 부통령(왼쪽)이 호르헤 로드리게스 국회의장(오른쪽) 앞에서 임시 대통령 취임 선서를 하고 있다. 로드리게스 의장은 로드리게스 임시 대통령의 친오빠로 이날 의장으로 재선출됐다. 트럼프 정부는 로드리게스 임시 대통령을 통제할 수 있는 인물로 평가하고 있다고 매체는 전했다. 미 정부는 로드리게스 임시 대통령이 결국엔 선거를 거쳐 권력에서 물러나기를 기대하고 있다는 뜻도 전달한 것으로 전해졌다. 루비오 장관의 이 같은 발언에 비춰보면 로드리게스 임시 대통령에게 실제 전달된 요구 사항은 훨씬 구체적이고 명확하며 강도 높은 내용이라고 폴리티코는 평가했다. 미국이 활용할 수 있는 ‘당근과 채찍’에는 군사적 압박 외에도 제재 완화, 카타르 등에 있는 로드리게스 임시 대통령의 금융자산에 대한 접근 권한 등이 포함된다.
쓸쓸히 故서희원 묘비 닦아…구준엽 새해에도 아내 곁 지켜
구준엽, 쉬시위안 (쉬시위안 인스타그램 캡처) 구준엽은 서희원이 세상을 떠난 직후 매일같이 서희원의 묘지를 지킨 것으로 알려졌다. 대만 이티투데이는 구준엽이 새해를 맞아 대만 배우 서희원의 묘소를 찾았다고 4일 보도했다. 구준엽은 쓸쓸한 모습으로 묘비를 닦았다고 매체는 전했다.구준엽과 서희원은 1998년 만나 열애했으나 여러 난관에 부딪혀 1년 만에 헤어졌다. 두 사람은 23년 만에 운명처럼 재회해 2022년 법적 부부가 됐다.
中 전기차가 끌어올린 영국 車시장…코로나후 첫 200만대
김지연 지난해 영국에서 중국 전기차 판매가 급증하면서 코로나19 이후 처음으로 연간 200만대 넘는 신차가 판매됐다고 영국자동차공업협회(SMMT)가 6일(현지시간) 밝혔다. 비교적 저렴한 전기차, 하이브리드차 판매로 지난해 영국에서 중국 브랜드 판매는 19만6천대로 2024년의 2배 이상으로 증가했다. 지난해 팔린 자동차 10대 당 한 대꼴로 중국 차였다는 뜻이다. 이는 신규 등록 전기차 1대당 1만1천파운드(약 2천160만원)꼴이다.
미 우방들도 유엔 안보리서 ‘베네수 공습’ 비판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베네수엘라 군사작전을 논의하기 위해 5일(현지시간) 소집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긴급회의에서 미국의 동맹과 적대국은 한목소리로 미국을 비판했다. 각국 대표들은 국제법을 위반한 미국의 군사 행동은 국제질서의 근간을 훼손하는 일이며 “국경의 불가침성은 협상할 수 있는 대상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AP통신·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미국은 이날 회의에서 베네수엘라 공격과 니콜라스 마두로 대통령 생포 작전의 정당성을 강조했다. 마이크 왈츠 주유엔 미국 대사는 “마두로 대통령은 2024년 대선 결과에 관해 (부정선거) 논란이 있어 (합법적인) 국가원수가 아닌 마약 범죄 도피범”이라고 말했다. 프랑스, 덴마크 등 미국의 우방이자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 창설 멤버인 국가도 미국을 비판했다. 제이 다르마디카리 유엔 주재 프랑스 차석대사는 미국의 베네수엘라 공격이 “평화적 분쟁 해결의 원칙과 무력 사용 금지 원칙에 위배된다”고 말했다.
중, 희토류 등 ‘핵심광물’ 일 수출 금지
중국이 군사용으로 사용 가능한 이중용도 물자의 대일본 수출을 전면 금지했다.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의 ‘대만 유사시 자위대 개입 가능’ 발언에 대한 보복 수위가 한층 더 강화된 것으로 해석된다. 일본 반도체·배터리 등 첨단 산업은 희토류 등 중국산 핵심광물에 대한 의존도가 높기 때문에 수출 금지 대상에 핵심광물이 포함된다면 산업 전반에 타격이 불가피하다. 규정은 이날부터 적용된다. 수출 통제 대상에 해당하는 품목이 무엇인지는 밝히지 않았다. 중국은 2024년 12월 미국의 반도체 제재에 대한 보복 차원으로 발표한 수출 통제 조치에서는 갈륨, 게르마늄, 안티몬 등을 이중용도 품목에 포함했다.
바게트 뒤따라…마크롱, '카페' 유네스코 문화유산 등재 촉구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프랑스인들의 친목 장소인 카페와 비스트로의 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 등재를 촉구했다.
美-英 “마두로 합법적 체포” vs 中-러 “신식민주의”…갈라진 안보리
AP통신 등에 따르면 이날 유엔 안보리 긴급회의는 미국의 마두로 대통령 체포 및 압송을 다뤄달라는 베네수엘라의 요청에 따라 열렸다. 그는 2024년 베네수엘라 대선 당시 부정 선거 논란을 언급하며 “마두로는 합법적인 국가원수가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그는 “어떤 국가도 세계의 경찰이나 국제 재판관을 자처할 수 없다”고 했다. 그러면서 “미국의 동맹국들이 트럼프 대통령을 비판하지 않는 건 위선”이라고 했다.
중국, 對日 이중용도 물자 수출금지..희토류 포함 여부 '촉각'
중국 정부가 일본에 이중용도 물자(민간용과 동시에 군용으로도 활용 가능한 물자) 수출을 금지하는 보복 조치를 단행했다.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의 '대만 유사시 개입' 시사 발언을 문제 삼은 압박 조치이다. 전기차(EV)와 군사용 위성, 스텔스 전투기, 유도 미사일 등 무기 체계에 꼭 필수적인 소재로 알려져 있다.
'중남미 최정예' 쿠바 굴욕…마두로 경호 실패로 거품 터졌다
베네수엘라로 건너가 마두로 대통령 경호를 맡았으나, 마두로 대통령도 지키지 못했고 쿠바 역시 요원 32명을 잃었다. 미국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미국의 마두로 대통령 체포로 쿠바 정보기관의 취약점이 드러났다고 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마두로 대통령은 쿠바 요원들이 가장 중요하게 보호하던 인물 중 한명이었다. 그러나 지난 3일 오전 2시께 미 특수부대가 마두로 대통령의 안전가옥을 급습, 마두로 대통령 부부를 체포하면서 수십년간 쿠바 정보요원이 갖고 있던 명성에 금이 갔다. 마두로 대통령 경호 과정에서 쿠바 요원 32명이 사망했다. 반면 미군 측 사상자는 없었다. 미군 장비 손실도 없었다고 트럼프 대통령은 밝혔다. 수십년간 쿠바 정보요원들은 냉전시대의 '스타'였다.
트럼프, 베네수엘라 ‘석유 장악’ 속도전…미 기업, 불안정 정세 탓 신규 투자 고심
10년간 최소 265조원 지출 필요노동자·시설 안전이 최우선 과제미 정부, 기업 CEO들 압박 계획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베네수엘라 석유산업 장악에 속도를 내고 있다. 그러나 석유 기업들은 불안정한 베네수엘라 정세 때문에 신규 투자의 수익성을 놓고 고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폴리티코는 크리스 라이트 미 에너지부 장관과 더그 버검 내무부 장관이 베네수엘라 석유 사업 투자를 압박하기 위해 석유회사 최고경영자들과 첫 공식 통화를 계획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또 라이트 장관은 이번 주중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에서 열리는 ‘골드만삭스 에너지·청정기술·유틸리티 콘퍼런스’를 방문해 이곳에 참석하는 석유회사 경영진들과 베네수엘라 석유산업 재건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블룸버그통신이 전했다.
그린란드까지 위협받자…유럽 “군사 기지 건설” 대응 주장도
나토 회원국인 미국이 다른 회원국 공격할 땐 안보 질서 파괴 우려 옌스 프레데리크 닐센 그린란드 총리가 5일(현지시간) 그린란드 누크에서 회견을 하며 입장을 밝히고 있다. 로이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베네수엘라 공습 이후 덴마크령 그린란드에 대한 야욕을 재차 드러내자 유럽의 고심이 깊어지고 있다. 유럽은 그동안 트럼프 대통령이 노골적으로 쏟아낸 적대감에 맞대응하지 않는 ‘신중 모드’를 유지해왔으나 트럼프 대통령의 위협이 실현될 수 있다는 위기감이 불안과 반발을 키우고 있다. 정치전문매체 폴리티코는 5일(현지시간) “트럼프 대통령의 베네수엘라 공습 이후 유럽연합(EU)이 내놓은 미온적인 반응은 유럽이 처한 딜레마를 보여준다”고 보도했다. 베네수엘라 공습을 계기로 EU 내에선 트럼프 대통령이 “그린란드가 필요하다”는 야심을 실행에 옮길지 모른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는데도 원론적 입장을 내는 데 그쳤다는 것이다.
트럼프 ‘다음 타깃’ 지목에…콜롬비아 “무기 잡겠다”
거리 지키는 콜롬비아 군인들 5일(현지시간) 베네수엘라와 인접한 콜롬비아 쿠쿠타에서 군인들이 군용차량 앞에 서 있다. 트럼프 대통령이 다음 표적의 하나로 지목한 콜롬비아의 구스타보 페트로 대통령(사진)은 “무기를 다시 잡겠다”고 경고했다. 페트로 대통령은 좌익 게릴라 반군 ‘M-19’ 대원이었다. M-19는 1989년 콜롬비아 정부와 평화협정을 체결하고 제도권 정당으로 편입했다. ‘민중의 재규어’는 민중의 대규모 저항을 뜻한다. 그는 또 자신이 국가원수로서 전 세계 최대 규모의 코카인 압수를 명령하고 코카인 주산지인 카우카주 플라테아도에서 작물 재배지를 해체했다는 점을 강조했다. 또 마약을 밀매하던 무장단체의 최고위급 지휘관을 사살 및 체포했다면서 자신이 코카인을 수출한다는 트럼프 대통령의 주장을 반박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전날 콜롬비아에 대해 “아주 병든 나라다. 콜롬비아는 세계 최대 코카인 생산국으로 꼽힌다.
중국, 희토류 쥐고 ‘자원 무기화’…일본 ‘핵심 제조업’ 전방위 타격 불가피
중국이 6일 일본에 대해 이중용도(민간·군사용 겸용) 물자 전면 수출 금지 조치를 발표하며 본격적으로 자원의 무기화에 나섰다. 중국 상무부는 이날 일본에 대한 모든 이중용도 물자 수출을 금지한다고 밝히면서 그 배경으로 “일본 지도자의 대만 관련 ‘잘못된 발언’”을 직접 거론했다. 중국이 규정한 이중용도 물자에는 항공우주 엔진 부품, 흑연 및 가공품, 일부 텅스텐·니켈·철 합금 등 첨단 제조·군수 산업과 직결되는 품목들이 포함돼 있다. 로이터통신은 무인기(드론)와 반도체 생산에 필수적인 일부 희토류 원소도 포함될 수 있다고 전했다. 중국은 2024년 12월 미국에 대해서도 군 관련 사용자와 군사 용도의 이중용도 품목 수출을 제한한 바 있다. 당시에는 반도체 핵심 소재인 갈륨·게르마늄·안티몬 등이 제한 대상에 포함됐다. 노무라종합연구소에 따르면 2012년 일본 정부의 센카쿠열도(중국명 댜오위다오) 국유화를 계기로 중국이 대일 희토류 수출을 규제하기 전까지 일본의 중국산 희토류 의존도는 90%에 달했다. 일본 자동차 업체들이 과거 이들 희토류 공급 차질로 일부 차종의 생산을 중단한 사례도 있다. 흑연 역시 주요 변수다.
다카이치 압박수위 높이는 중국 "이중용도 물자, 일본 수출 금지"
중국 정부가 일본에 이중용도 물자(민간용과 동시에 군용으로도 활용 가능한 물자) 수출을 금지하는 보복 조치를 단행했다.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의 '대만 유사시 개입' 시사 발언을 문제 삼은 압박 조치이다. 전기차(EV)와 군사용 위성, 스텔스 전투기, 유도 미사일 등 무기 체계에 필수적인 소재로 알려져 있다.
영·프·독 등 유럽 주요국, 트럼프 ‘그린란드 영토 야욕’에 공동 반대 성명
영국·프랑스·독일 등 주요 유럽 국가 지도자들은 6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덴마크령 그린란드에 대한 영토 야심에 반대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유럽 정상들은 메테 프레데릭센 덴마크 총리와 함께 덴마크 자치령인 그린란드의 주권을 옹호하는 데 뜻을 모았다.
李대통령 방중기간 日제재 발표한 中…한미일 '갈라치기' 시도?(종합)
이 대통령이 5일 한중 정상회담 후 7일 상하이에 있는 일제시기 대한민국 임시정부 청사 건물을 방문할 예정인 상황에서, 중국은 6일 일본에 대해 군사용 이중용도 물자 수출을 금지하겠다고 발표했다. 중국 상무부는 이날 올해 첫 공고를 통해 "이중용도(민수용·군수용으로 모두 사용 가능) 물자의 일본 수출을 강화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일본의 군사 사용자 및 일본의 군사적 용도, 일본 군사력 강화에 도움이 되는 기타 모든 최종 사용자·용도와 관련해 모든 이중용도 물자 수출을 금지하겠다는 것이다. 상무부는 그러면서 지난해 11월 있었던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의 '대만 유사시' 무력 개입 가능성 시사 발언을 이번 조치의 이유로 들었다. 앞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전날 베이징에서 열린 한중 정상회담에서 미국과 일본을 겨냥한 발언을 내놓으며 한국에 "역사의 올바른 편에 서고 올바른 전략적 선택을 해야 한다"고 압박했다. 시 주석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관세 정책 등을 겨냥해서도 "한중은 경제 세계화의 수혜자로서 보호주의에 함께 반대하고 진정한 다자주의를 이행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그러면서 "평등하고 질서 있는 세계 다극화, 보편적·포용적 경제 세계화 추진에도 공헌해야 한다"고 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한중은 함께 일본 군국주의 침략에 맞섰다"면서 "중국이 한국의 재중 독립운동 유적지를 보호한 것에 감사한다"고 발언했다는 게 중국 측 설명이다. 다카이치 총리는 2일 있었던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와 관련해 "한미일 3개국을 비롯한 우호국 연계, 자유롭고 열린 인도·태평양 추진 방침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새해맞이 찹쌀떡 먹고 연초부터 日 도쿄에서 한 명 질식사
이 여성은 1일 오전 1시 10분쯤 도교 미나토구 자택에서 다이후쿠를 먹다 목에 걸렸다. 이 가운데 90% 이상이 65세 이상 고령자였다.이 같은 사고의 거의 절반은 떡을 가장 많이 먹는 12월과 1월에 발생했다. 같은 기간 동안 최소 33명이 떡을 먹다 질식해 숨진 것으로 확인됐다.작년 신정 연휴 기간(12월 29일~1월 3일)에도 도쿄에서만 비슷한 사고로 9명이 입원했고 그중 2명이 사망했다.
"마크롱 부인은 남자" 루머 유포자 10명 모두 '유죄'…일부 항소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의 부인 브리지트 마크롱 여사가 '남자였다'는 '성(性)전환 루머'를 퍼뜨린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10명 모두 유죄 선고를 받았다.5일(현지시간) 로이터는 프랑스 파리 법원이 사이버 괴롭힘 혐의로 기소된 남성 8명과 여성 2명에게 유죄를 선고했다고 보도했다.이들은 브리지트 여사의 성별과 성 정체성에 대한 악의적 발언, 배우자와의 나이 차이(24세)를 '소아성애'에 빗대는 등의 발언을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보도에 따르면 화랑 운영자이자 작가인 베르트랑 숄레르(55)는 징역 6개월의 실형을, 나머지 9명은 최대 8개월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재판부는 이와 함께 벌금, 사이버 괴롭힘 인식 교육 등도 함께 명령했다.
베네수 여론통제 강화…언론인 구금·거리엔 마두로 지지 민병대
베네수엘라 정부가 니콜라스 마두로 대통령이 미국에 체포된 이후 반정부 여론 억압에 들어갔다. 언론인을 구금하고 마두로 정권을 보호하기 위한 준군사 조직을 거리 곳곳에 배치해 시민을 감시하기 시작했다. 이들 민병대는 무작위 검문을 통해 마두로 대통령의 축출을 지지하거나 반정부 시위를 계획하는 정황이 있는 이들을 체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베네수엘라 정부는 마두로 대통령이 미군에 생포돼 미국으로 압송된 지난 3일 '외란 비상사태'를 선언했다. 마두로 대통령 부부가 미국에 체포된 이후 베네수엘라 당국은 이를 기뻐하는 베네수엘라인들의 집회를 억제해온 것으로 전해진다.
화재참사 스위스 술집, 6년간 소방점검 없었다
SRF방송 등에 따르면 니콜라 페로 크랑몽타나 시장은 6일(현지시간) 회견에서 "2020년부터 2025년까지 정기 점검이 규정에 따라 이뤄지지 않은 사실을 인지했고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불이 난 술집 르콩스텔라시옹은 2015년 프랑스인 부부가 인수해 운영해 왔다. 페로 시장은 이 술집이 2019년을 마지막으로 소방점검을 받지 않은 이유는 모른다고 답했다. 페로 시장은 화재를 급속도로 키운 원인으로 지목된 천장 방음재에 대해 "안전 담당자들이 문제가 없다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운영자가 극도로 부주의했다.
"그린란드 일, 덴마크·그린란드가 결정"…유럽 7개국 공동 성명
현윤경 군사작전을 통해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을 끌어내린 미국이 덴마크령 그린란드를 향한 영토 야욕을 노골화하자 유럽 주요 7개국이 공식 견제에 나섰다. 이들은 성명에서 "그린란드는 그린란드 주민들의 것으로, 덴마크와 그린란드 관련 사안을 결정하는 주체는 오직 덴마크와 그린란드뿐"이라고 밝혔다. 7개국은 이어 북극권에서의 안보는 미국을 포함한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동맹들의 집단 협력을 통해 달성돼야 한다며 미국의 협력도 촉구했다.
이스라엘 외무, 소말릴란드 '국가 승인' 후 첫 방문
김동호 기드온 사르 이스라엘 외무장관이 소말릴란드를 찾았다고 AFP 통신이 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소말릴란드 대통령실은 이날 사르 장관이 이끄는 이스라엘 대표단이 소말릴란드 수도 하르게이사의 공항에 도착했다고 밝혔다. 사르 장관은 압디라흐만 무함마드 압둘라히 소말릴란드 대통령을 만날 예정이라고 이스라엘 매체 와이넷이 보도했다.
이스라엘 외무장관, 소말릴란드 방문···수교후 첫 고위급 교류
기드온 사르 이스라엘 외무장관이 6일(현지시간) 소말릴란드를 전격 방문했다. 이는 이스라엘이 지난달 26일 세계 최초로 소말릴란드를 독립 국가로 공식 승인하고 수교를 맺은 이후 첫 고위급 방문이다. AP통신에 따르면 소말릴란드 정부는 사르 장관이 이끄는 대표단이 수도 하르게이사 공항에 도착했다며 “이번 방문은 양국 관계의 중대한 이정표”라고 평가했다. 사르 장관은 이날 오후 압디라흐만 모하메드 압둘라히 소말릴란드 대통령과 대통령궁에서 회담할 예정이다. 지난해 3월 이후 이스라엘이 가자지구 주민들의 이주와 관련해 소말릴란드 측과 접촉해 왔다는 보도가 잇따랐다.
伊경쟁당국, 딥시크 조사 종결…"환각 위험 고지 개선"
딥시크 측은 '환각' 위험 고지를 개선하기 위한 일련의 조치를 AGCM에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