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1-11

사회 2026-01-11

서울시 단일기관 탄소배출 1위 서울대, "줄일 방법 충분히 있습니다"[기후로운 경제생활]

◆ 홍종호> 교육과 연구의 중심인 대학도 온실가스를 내뿜는 원인이 된다면 믿으실까요? 특히 서울대는 우리나라 대학 중 온실가스를 가장 압도적으로 많이 배출하고 있습니다. 전 세계 대학들이 탄소중립 캠퍼스로 나아가고 있는 만큼 우리도 발맞춰야 하는데요. 오늘은 강진영 한국교원대학교 환경학교육연구소 학술연구 교수와 함께 대학의 탄소중립 문제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강진영> 안녕하세요.◆ 홍종호> 오늘 이야기할 내용이 저와 공동 작업한 논문 내용과 관련돼 있고 그 인연으로 오늘 인터뷰 모시게 됐어요. 평소에 지금 교원대학교에서는 어떤 연구하고 계세요?◇ 강진영> 저는 주로 환경교육과 관련된 연구를 하고 있습니다. 특히나 제도나 정책 측면에서 환경교육을 어떻게 활성화할 수 있는지에 대해서 연구하고 있습니다.◆ 홍종호> 교원대에 계시고 학위도 교육학 분야로 받았고, 교육에 관심이 많으시잖아요. 초등학생들은 다소 많은 경험을 하고 있고 중학교, 고등학교로 갈수록 경험의 경우는 반대로 적게 하고 있는 경향성이 있습니다.◆ 홍종호> 그렇군요. 오늘 서울대학교 얘기인데요. 데이터센터 포함해서요.◇ 강진영> 맞습니다. 그런데도 서울대학교가 단일 기관으로는 1위를 하고 있는 것이죠. 서울대학교가 여러 캠퍼스로 나뉘어 있는데 관악캠퍼스만 특정해서 봤을 때도 11만 6천 톤가량의 온실가스를 배출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잘 알고 계시는 것처럼 연구 중심 대학이다 보니 연구 기기나 실험실 설비들이 많이 있어 에너지 사용량이 높아질 수 있는 구조입니다. 그런데 서울대학교의 경우는 최대 사용량에 비해서 심야 시간에도 약 80% 정도가 유지되는 패턴이 보고되고 있습니다.◆ 홍종호> 실험실이 돌아간다는 얘기죠.◇ 강진영> 맞습니다. 그런데 건물에서의 온실가스 배출에 주목해야 하는 이유는 뭔지, 이것을 규제하고 제어하는 데 어떤 어려움과 특징이 있는 것인지 궁금한데요. 건물이 하나가 아니고 굉장히 많기 때문에 특징들이 있을 것 같아요.◇ 강진영> 온실가스 배출량을 통제한다고 했을 때 여러 부분을 구분해 볼 수 있고요. 그중에 건물 분야가 있습니다. 국가적으로 온실가스 배출량을 구분하고 있는 기준 중에 2018년 기준으로 봤을 때 건물 분야는 7.2%가량을 차지합니다. 작은 부분이라고도 볼 수 있는데 이 7.2%는 직접 배출에 해당하는 것만을 말합니다. 그래서 건물에서 가장 많이 쓰는 것은 전기 에너지라고 보면 간접 배출을 포함했을 때는 이 비율이 24.6%까지 올라가는데요. 그럼 전체 배출량의 한 4분의 1 정도가 건물 분야에 포함된다고 볼 수 있습니다.그리고 우리 일상생활과 가장 밀접한 부분이 건물일 것이잖아요. 그리고 대학은 탄소 배출을 줄이고 탄소중립을 향해 가는 책무성도 있지만 연구나 강의의 기능들이 있습니다. 특히 서울대학교는 직접 배출은 별로 없지만 간접 배출이 많다는 뉘앙스잖아요. 그리고 간접 배출의 경우는 대부분 전기에 해당하는데요. 서울대학교도 실제로 보면 전기로 인한 탄소 배출량이 80% 정도로 나타납니다. 예일대학 같은 우리가 아는 세계적인 대학들도 훨씬 더 탄소 배출을 줄이는데요. 대학 전체 차원에서 노력하고 있다는 현황을 얘기해 주세요.◇ 강진영> 주요 대학들에서 배출량을 관리하기 위해서 탄소에 가격을 책정하는 경우들이 있습니다. 배출하는 관리 주체로 대표적인 것이 단과대학들이 언급될 수 있고요. 하나의 단대별 유인 체계를 만드는 거네요.◇ 강진영> 맞습니다. 일종의 부과금도 있고 유인 체계인 인센티브도 있는 방식인데요. 특징적으로 예일대학교 사례가 있습니다. 예일대학교는 배출량 기준을 설정하고 이 기준에 따라서 초과 배출했느냐 초과 감축했느냐에 따라서 부과금과 인센티브를 매겼습니다.여기서 강조해 볼 수 있는 것은 그 기준을 무엇으로 설정했느냐인데요. 그러려면 각 단대 소속의 건물들에서 배출하는 배출량을 모니터링부터 얼마만큼 쓰는지도 정확하게 확인해야 되는데 이런 거는 다 기술적으로 돼 있다는 걸 전제로 하는 거죠.◇ 강진영> 맞습니다. 그러다 보니 대학별로 모니터링을 할 수 있는 시설이 있고 없고가 다를 텐데요. 예를 들면 세밀하게는 건물 단위 그리고 호실 단위까지 데이터를 구체화할 수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단위 배출량이라고 하는 배출 집약도로 보면 이 순위가 조금 달라지기도 합니다. 배출 집약도로 봤을 때 연구 시설 중 하나인 국제백신연구소가 있는데 거기가 배출 집약도는 가장 높았습니다.◆ 홍종호> 집약도라면 건물 면적 기준인가요?◇ 강진영> 맞습니다. 그러다 보니 공과대학의 경우는 분석했을 때 직전 3개년보다 저희가 분석한 시점에서 배출량이 적었던 겁니다. 이건 상당히 흥미 있는 결과네요.◇ 강진영> 예일대학교의 경우는 기준이 움직이는 동적 베이스라인이라고 칭하는 방식을 택하면서 조금 더 수용성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 그리고 제도를 정착시킬 수 있는 기능은 있지만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배출량이 적음에도 감축 의무가 부여되고, 배출량이 많음에도 감축 의무가 부여되지 않는 경우가 생기는 데요. 그만큼 탄소 배출이 많다는 지적인데요. 또는 많이 배출하는 단대와 적게 배출하는 단대가 개별적으로 배출권을 사고 있나요? 다만 배출권을 포함한 공공요금 제도를 어떻게 설계할 수 있는지에 대한 논의들이 진행되고 있고 일종의 시범 사업이 적용되고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앞서 시범 사업에서 페널티보다는 인센티브 위주로 사업이 설정된 것도 같은 맥락이라고 볼 수 있는데요. 그렇지만 이 제도를 도입하고 이러한 방향으로 나아가야 한다는 수용성을 증진할 수 있는 단계적인 접근들이 필요하고요. 그러다 보니 시스템도 조금 더 잘 설정된 상황이라고 생각해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제가 다른 대학의 현황들을 속속들이 다 알고 있지는 않지만 지금 제가 속해 있는 한국교원대학교의 경우는 건물 단위로 봤을 때 전기 사용량 정도는 측정할 수 있는 정도입니다. 그러다 보니 사회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탄소중립 정책이 학교로 들어온다고 했을 때 사회적으로 필요한 것이 캠퍼스 안에서 구현되는 과정들을 겪을 수 있고요. 탄소중립 캠퍼스라는 것이 정책적으로만 구현되는 것이 아니라 개개인들이 함께 만들어가고 구성되었을 때 실질적인 탄소중립 캠퍼스가 될 수 있다고 보는데요. 지금까지 강진영 한국교원대학교 학술연구 교수였습니다. 고맙습니다.◇ 강진영> 감사합니다.



연차수당 주고 퇴직금은 안 준 쿠팡…특검 수사서 드러난 모순

"근로자들 중 일부는 A와 일용근로계약을 반복적으로 체결·종료하던 중 개인 사정으로 수일간 근무를 하지 않은 바 있는데, 그 과정에 상용근로자의 연차 사용과 질적인 차이가 존재한다." "A는 일용직 근로자와 상용근로자를 분명히 나눠 관리했다. 일용직 근로자들에 대해선 근무평정을 하지 않았으며…" 퇴직금 미지급 혐의로 안권섭 특별검사팀 수사를 받고 있는 쿠팡이 일용직 노동자를 사실상 상용직처럼 대우한 정황이 연이어 드러나고 있다. 대표적인 것이 일용직 노동자에게도 연차 수당을 줬다는 점이다.또한 쿠팡이 일용직 노동자를 상대로 근무평정과 같은 평가를 실시했다는 증언도 나왔다. 특검은 A씨가 쿠팡CFS에서 어떤 업무를 했는지 등을 조사했다.A씨가 언급한 연차 수당은 통상 일용직 노동자에겐 지급되지 않는다. UPH 시스템은 근무 실적을 평가하기 위한 지표다.쿠팡CFS는 일용직 노동자를 상대로도 UPH 시스템을 활용한 것으로 보인다.



"죽은 남편 유품서 발견된 외도...상간녀에 사준 오피스텔 돌려받을 수 있을까요?" [이런 法]

아는만큼 힘이 되는 게 법이라죠. [이런 法]은 여러가지 법적다툼에 대한 변호사들의 조언을 담았습니다. 편하게 받아보시려면 연재물을 구독해주세요. 남편이 주말에 오지 않을 도 있었는데, 바빠서 그런 줄 알았다"고 토로했다.이어 " 스마트폰 안에는 입에 담지 못할 애정 표현과 함께 여행을 다닌 사진들이 가득했다. 심지어 남편은 저 몰래 그 여자의 오피스텔 보증금까지 내줬더라"고 했다.너무 화가 나서 견딜 수 없었던 A씨는 곧바로 과거 내연 관계였던 여성에게 전화를 걸어 따졌다고 한다. 그러나 이 여성은 "벌써 5년도 더 된 일인데 이제 와서 왜 난리냐.



주말 덮친 한파·강풍·산불에 인명피해 속출…전국 '초비상'

10일 경북 의성군 비봉리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나 산림·소방 당국이 헬기 등을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뉴스1 주말 사이 한파와 대설, 강풍이 동시에 몰아치면서 전국 곳곳에서 인명 피해가 잇따랐다. 충북·전북·경북을 중심으로 대설 특보가 발효된 데 따른 조치다. 정부는 관계 부처와 지방자치단체에 비상 대응 체계 강화를 지시했다.기상 악화로 인한 피해는 실제 사고로 이어졌다. 이날 오전 블랙아이스 현상이 나타난 서산영덕고속도로 경북 구간 곳곳에서 차량 30여 대가 잇따라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해 5명이 숨졌다. 10일 오후 2시 21분께 경기 의정부시 호원동의 한 미용실 앞에서 대형 간판이 무너져 통행 중이던 20대 행인이 깔리는 사고가 났다.



"우리의 영웅"…북한산서 구조된 싱가포르 관광객들, 귀국 후 감사 편지 [따뜻했슈]

[따뜻했슈] 보고싶지 않은 뉴스가 넘쳐나는 세상, 마음 따뜻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전합니다. "토닥토닥, 그래도 살만해" 작은 희망을 만나보세요. 복장과 장비 모두 미흡해 자칫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었던 상황. )이라 표현했다.서툰 글씨로 "감사합니다!



밤새 강원서 20cm 넘는 눈폭탄…여객선 49척 운항 중단

11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기준 소방당국에는 대설 관련 신고 10건, 강풍 관련 신고 1571건이 접수됐다. 한파 경보는 △강원 △경북이며 한파 주의보는 △서울 △부산 △인천 △대전 △울산 △세종 △경기 △강원 △충북 △충남 △전북 △전남 △경북 △경남 등에 내려졌다.



'12·3 비상계엄' 尹 첫 1심 선고…특검 '10년 구형' 결론 주목

윤석열 전 대통령이 지난달 26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특수공무집행방해,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등 혐의 사건의 결심 공판에서 최후 진술을 하고 있다. 이번 주 윤석열 전 대통령의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체포영장 집행 방해·국무위원 심의권 침해 혐의에 대한 1심 선고가 나온다.



전북도, 중소기업 자금난 해소에 3300억원 투입

전북특별자치도가 중소기업 금융지원 정책에 집중한다.11일 전북도에 따르면 올해 중소기업 육성자금은 3300억원 규모다.도내 중소기업 성장 기반 강화와 전략산업 육성을 목표한다. 신청 기한은 올해 6월 말까지다.해당 자금은 현대자동차 LT2(친환경 트럭 개발)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자동차 부품 제조기업을 대상으로 마련됐다.



한파 속 서울 시내버스 멈추나…노조 13일 파업 예고

최근 사측과 서울시는 실무자급 협상에서 10%대 임금 인상을 제안했지만 노조는 이를 받아들이지 않고 오는 13일 파업을 결정했다.반면 사측 입장은 다르다. 동아운수 판결 주문에 따르면 서울고법은 노조 측이 요구한 금액의 44.5%만 인용했다. 노조는 지난해 5월 임단협 조정이 무산되면서 파업할 수 있는 쟁의권을 확보한 상태다.



"가족 수술비 좀" 썸녀의 SOS…주점서 만난 30대女의 최후

이 같은 방식으로 13차례에 걸쳐 4500만원을 빌린 뒤 돌려주지 않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이들은 한 주점에서 만나 이성적인 만남을 이어가던 사이였다.



'저속노화' 정희원, 유튜브 등판…"성적 역할 강요한 적 없어"

해고가 두려워 정씨의 요구에 응했다는 것이 A씨의 설명이다. 정씨 측에 따르면 A씨는 당시 정씨 저서인 '저속노화 마인드셋'의 저작권과 금전을 요구했다는 것.양측 주장이 정면으로 배치된 상황에서 이들 간의 사실관계는 수사기관 등을 통해 규명될 것으로 보인다.



"극악무도한 행태" 지적장애 장모·처형 성폭행…'23번 반성문' 제출한 30대 남성

그는 총 23번 반성문을 제출하며 선처를 호소했다.그러나 항소심 재판부는 이를 기각하고 원심판결을 유지했다.



"여보, 나 숨 좀 쉬자"... 점심값 1만 2천 원 시대, 3040 '용돈의 비극' [얼마면 돼?]

매년 1월, 프로야구 스토브리그는 '머니 게임'으로 뜨겁게 달아오른다. 수십억 원의 FA 잭팟 소식이 들려오지만, 정작 대한민국 3040 가정의 '예산 협상' 테이블은 냉골이다.바로 '용돈 협상' 이야기다. 고물가라는 거대한 파도 앞에서 남편의 '자존심'과 아내의 '현실 감각'이 충돌하고 있다. 저가 커피 한 잔을 곁들여도 하루 식대만 1만 5천 원에 육박한다. 사회생활을 위한 최소한의 '품위 유지비'조차 위협 받고 있다는 주장이다.그렇다면 경제권을 쥔 아내들은 왜 지갑을 닫을 수밖에 없는가. "안 주는 게 아니라, 못 주는 것"이라는 항변이다.실제로 장바구니 물가는 살인적이다. 사과 한 알, 파 한 단 집기가 무서운 시대다. 여기에 고금리 기조가 이어지며 주택담보대출 이자 부담은 눈덩이처럼 불어났다. 관리비와 아이들 학원비를 제하고 나면, 가계부는 사실상 매달 '적자 위기'다.주부 B씨(38)는 "남편 기 살려주고 싶은 마음이 왜 없겠나.



경찰, ‘성추행 의혹’ 장경태 조사…고소장 접수 44일만

반드시 진실을 밝히고 책임을 묻겠다”고 강조했다. 장 의원은 자신을 고소한 여성 비서관 A씨를 무고 혐의로, A씨 남자친구인 B씨에 대해선 무고·폭행·통신비밀법 위반 혐의로 맞고소·고발한 상태다.



내일 출근길도 ‘영하권’…강한 바람으로 체감온도 더 낮아

서해상과 남해서부먼바다, 제주도해상에는 이날 밤부터 다시 차차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매우 높게 일겠다.



"복수의 개인 병원 운영 무조건 불법은 아냐"…의료법 기준 첫 제시

사건을 심리 중인 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



경찰, 남녀 같이 뽑는다…성별 구분 없는 '통합 선발' 시행

올해 경찰 순경 공개경쟁채용(공채)이 남녀 구분 없는 통합 선발로 변경·시행된다. 신규 채용 인력도 대폭 늘어난다.경찰청은 11일 2026년 경찰공무원 신규 채용 인원·시험 일정을 공고했다고 밝혔다. 지난 9일 공고에 따르면 올해 신규 채용 규모는 총 6608명. 공채는 총 6112명으로 경위 공채 50명과 순경 공채 6062명으로 구분된다. 남녀 동일 기준의 순환식 체력검사가 모든 경찰 신규 채용 분야에 전면 도입된다. 제한시간은 4분40초 이내다.상반기 순경 공채 필기시험은 오는 3월14일에 치러진다. 올 하반기 순경 공채 필기시험은 8월22일 진행되고 최종 합격자는 12월11일 발표된다.



지방 발령 냈더니 '직장 내 괴롭힘' 신고한 직원... 法 "해고는 과해"

회사의 지방 발령을 따르지 않고 '직장 내 괴롭힘'까지 신고한 사원을 해고하는 것은 과도하다는 법원 판결이 나왔다. 회사 경영진이 사원에게 뚜렷한 인사 지시를 내리지 않았던 점이 근거가 됐다. 1심에서 원고 패소 판결한 것이 그대로 인정됐다. 양측이 항소하지 않아 확정됐다.A사는 서울 본사에서 매니저로 근무하던 B씨에게 2023년 3월 천안 오피스텔의 현장 공무 담당으로 자리를 옮기라는 전보명령을 내렸다. B씨는 "시공 현장 경험이 없다"며 거부했고, 천안이 아닌 본사로 계속 출근했다. A사는 인사위원회를 열고 '인사명령을 거부하고 불이행했다'며 B씨를 해고했다. B씨는 해고가 부당하다며 노동위원회에 구제를 신청했고, 2024년 중노위는 "징계사유는 정당하나 해고는 가혹하다"며 구제를 인용했다. 양측은 소송전에 돌입했다.서울행정법원 3부(재판장 부장판사)는 작년 1월 중노위 판단이 맞다고 판결했다. 인사명령은 문제가 없다고 봤다. A사의 소통 과정도 매끄럽지 않았다는 이유에서다.



장경태 ‘성추행 의혹’ 경찰조사…“영상 단 3초, 무고는 인생 무너뜨려”

경찰은 준강제추행 혐의로 피소된 장 의원을 10일 조사했다. 앞서 국회의 한 의원실 여성 비서관은 2024년 10월 서울 여의도 한 식당에서 장 의원이 술자리 도중 자신을 추행했다고 주장하며 지난해 11월 서울 영등포경찰서에 고소장을 제출했다.



"부적절한 처신, 죄송합니다"…'사생활 논란' 입 연 정희원

정희원 저속노화연구소 대표(전 서울아산병원 노년내과 교수)가 사생활 논란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10일 유튜브 채널 '정희원의 저속노화'에는 '정희원입니다. 죄송합니다'라는 제목의 동영상이 공개됐다. 그래서 한동안 아무 말도 하지 않는 것이 맞다고 생각했지만, 침묵이 책임을 대신할 수 없다는 점 역시 분명히 느끼고 있다. 그래서 이 영상을 통해 제가 잘못한 지점에 대해서 분명히 인정하고 사과드리고자 한다"라고 말했다.정희원은 "무엇보다 저는 업무관계에서 지켜야 할 경계를 지키지 못했다. 관계에 선을 분명히 긋지 못했다. 제가 A씨의 저작권을 침해했다는 주장도 사실이 아니다.



민간 경력 설명 없이 인정 안한 국방부...법원 "위법하다"

의료인이 의료법인 대표나 이사로 병원 운영에 참여했다고 해서 곧바로 의료법을 위반한 것으로 볼 수는 없다는 대법원 판단이 나왔다. . .



대구 기업 8곳 이상, '수도권보다 기업환경 열악'

"수도권보다 기업환경이 열악하다. 반면 낮은 비용(부지·임대료·인건비 등) 등은 강점이다.



"여대생 터치룸 할인" 불법전단지 집중 단속 나서 338명 검거

가로등과 전봇대 등에 광고물을 무단 부착한 316명에 대해서는 범칙금 부과나 즉결심판 등 통고 처분을 했다.경찰은 행정적 조치도 병행했다.



강남 성매매 전단지 대량살포 일당 검거

가로등과 전봇대 등에 광고물을 무단 부착한 316명에 대해서는 범칙금 부과나 즉결심판 등 통고 처분을 했다.경찰은 행정적 조치도 병행했다.



맥주병으로 얼굴 찔러 의식불명 빠트린 60대 '살인미수' 실형

술집에서 시비가 붙자 깨진 맥주병으로 피해자의 얼굴을 찔러 의식불명에 빠트린 60대가 살인미수 혐의로 실형을 선고받았다. 11일 법조계에 따르면 수원지법 형사15부(정윤섭 부장판사)는 살인미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씨에게 징역 3년을 선고했다. A씨는 재판 과정에서 "살인의 고의가 없었다"고 주장했으나 재판부는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그러면서 "피고인은 여전히 이 사건 범행을 부인하고 있어 진심으로 반성하고 있는 것인지 의문이 든다.



경기남부경찰·경기문화재단, ESG 실천 위한 SNS 이벤트 진행

경기남부경찰청과 경기문화재단은 오는 12일부터 18일까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실천을 위한 SNS 이벤트를 함께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경기남부경찰청은 이벤트 기간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해당 로봇의 이름을 맞추는 퀴즈 이벤트를 진행한다. 경기문화재단 또한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서 ESG의 핵심 가치인 환경, 사회, 지배구조를 주제로 퀴즈 이벤트를 별도 운영한다.



전남 보성에 대설주의보 해제…목포·무안에 대설경보 유지

기상청은 보성에 발령했던 대설주의보를 11일 오전 10시를 기해 해제한다고 밝혔다.



'성추행 의혹' 장경태, 경찰 조사…추가 소환조사 가능성도

경찰이 성추행 의혹을 받는 장경태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비공개 소환 조사한 것으로 확인됐다.11일 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여성청소년범죄수사계는 전날 오후 장 의원을 준강제추행 등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다. 경찰은 A씨의 진술과 A씨의 당시 연인이 촬영했다는 사건 현장 영상 등을 제시했다. 장 의원은 혐의를 전면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장 의원은 전날 페이스북을 통해 경찰 조사 사실을 스스로 공개했다.



서울·지방大 경쟁률 격차 5년 새 최저…"실리형 선택"

2026학년도 대입 정시모집에서 서울권과 지방권 대학 간 경쟁률 격차가 최근 5년 사이 가장 작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종로학원이 전국 190개 대학의 최근 5년간 정시 지원 현황을 분석한 결과 올해 서울권 대학 평균 경쟁률은 6.01대 1, 지방권은 5.61대 1로 집계됐다. 서울권이 지방권보다 0.40 높은 것으로 2022학년도 정시 이래 가장 작은 격차다. 권역별로 보면 대구·경북권 15개 대학의 평균 경쟁률은 6.43대 1, 충청권 38개 대학은 6.30대 1로 각각 서울권 평균 경쟁률을 웃돌았다. 대구·경북권과 충청권 대학이 서울권 대학의 경쟁률을 앞선 것은 5년 만에 처음이다.



양천구, 스마트기기 활용 어르신 건강관리…만성질환 예방

이 사업은 스마트기기를 통해 수집되는 건강 데이터를 바탕으로 보건소 전문인력이 비대면으로 건강 상태를 모니터링하고 6개월간 맞춤형 관리를 제공하는 내용이다. 방문 간호사와 운동사·영양사 등 전문인력은 축적된 데이터를 주 1회 단위로 모니터링해 건강 상태를 점검하고, 개인별 건강 수준과 생활 습관에 맞춘 건강 상담을 제공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어르신은 동주민센터에 전화 또는 방문 신청할 수 있다.



인천경찰청, 112정밀탐색기 188대 보급…"실종자 신속 발견"

경찰은 지난달 미추홀구에서 "아들과 연락이 되지 않는다"는 부모의 신고에 탐색기를 활용, 모텔 객실에서 실종자를 찾았다.



"北우라늄 폐수에 강화도서 방사선 검출" 주장 유튜버 불송치

북한 우라늄 공장에서 방류된 폐수로 인천 강화도에서 기준치를 넘는 방사선이 검출됐다고 주장한 유튜버가 경찰 수사에서 불송치 처분을 받았다. 인천 강화경찰서는 업무방해 혐의로 입건한 유튜버 A씨를 혐의없음으로 불송치했다고 11일 밝혔다.



양양 등 강원 6곳 한파주의보 해제…철원 등 10곳 한파경보 유지

기상청은 양양군평지·고성군평지·속초시평지·삼척시평지·동해·강릉시평지에 발령했던 한파주의보를 11일 오전 10시 10분을 기해 해제한다고 밝혔다.



창원 등 경남 3곳 한파주의보 해제

기상청은 창원·통영·사천에 내렸던 한파주의보를 11일 오전 10시 10분을 기해 해제한다고 밝혔다.



수원 등 경기 21곳 한파주의보 해제

파주·양주·포천·동두천·가평·연천에는 한파주의보가 유지되고 있다.



인천·강화 한파주의보 해제…서해5도·옹진 강풍주의보 유지

기상청은 인천·강화에 내렸던 한파주의보를 11일 오전 10시 10분을 기해 해제한다고 밝혔다.



천안 등 충남 14곳 한파주의보 해제…계룡에 한파주의보 유지

기상청은 천안 등 충남 14곳에 내렸던 한파주의보를 11일 오전 10시 10분을 기해 해제한다고 밝혔다.



봉화·경북북동산지 한파주의보…의성·영양 한파주의보 해제

기상청은 11일 오전 10시 10분을 기해 봉화군평지·경북북동산지에 한파주의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 한파주의보는 아침 최저기온이 이틀 이상 -12도를 밑돌거나 급격히 기온이 떨어져 큰 피해가 예상될 때 내려진다. 기상청은 11일 오전 10시 10분을 기해 봉화군평지·경북북동산지에 한파주의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



청주 등 충북 4곳 한파주의보 해제

기상청은 청주·옥천·영동·보은에 내렸던 한파주의보를 11일 오전 10시 10분을 기해 해제한다고 밝혔다.



목포 등 전남 11곳 한파주의보 해제

기상청은 목포 등 전남 11곳에 내렸던 한파주의보를 11일 오전 10시 10분을 기해 해제한다고 밝혔다.



울산서부에 한파주의보 해제

기상청은 울산서부에 내렸던 한파주의보를 11일 오전 10시 10분을 기해 해제한다고 밝혔다.



전주 등 전북 11곳 한파주의보 해제

기상청은 전주 등 전북 11곳에 발령했던 한파주의보를 11일 오전 10시 10분을 기해 해제한다고 밝혔다.



월요일 출근길 강추위…아침 기온 영하 14도까지 떨어진다

서해5도에는 12일 하루 동안 5㎜ 미만의 비가 내리겠다.바람도 강하게 불겠다. 제주도에는 순간 초속 26m 이상의 강풍이 불겠고, 강원 산지 역시 순간 초속 20m 안팎의 강한 바람이 예상된다.



하동 주택 화재로 50대 아내 사망…남편·소방관 경상

지난 10일 오후 10시 30분께 경남 하동군 금성면 단독주택에서 불이 났다.



광주 자동차 생산 4년 연속 50만대 돌파...지난해 수출 39만대로 역대 최대

지난해 생산량은 역대 최대인 2023년 이후 두 번째 많은 것이다.또 지난해 수출 실적은 39만1207대로, 역대 최대를 경신했다.



주문진항·속초항 대변신…강원도, 연안재해 막고 관광 활성화 견인

주요 사업으로 주문진항 관공선부두 축조와 속초항 순찰선 물양장 확장 등 항만개발 분야 9개 사업에 85억 원을 배정했다. 또 안전한 선박 운행을 위한 주문진항 항로 유지준설과 시설 유지보수 등 9개 사업에 123억 원을 투입할 계획이다.오랫동안 멈춰 있던 속초항 국제여객터미널도 정상화 단계에 접어든다.



정희원 “관계 선긋지 못해…부적절 인식하고도 즉시 멈추지 못했다”

그러면서 “이 영상을 통해 제가 잘못한 지점에 대해서 분명히 인정하고 사과드리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다만 정 대표는 “이 과정에서 보도된 A 씨의 주장들 가운데서는 사실과 다른 내용이 포함돼 있다는 점만은 조심스럽게 말씀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정 대표의 사생활 논란은 정 대표가 지난해 12월 전직 연구원 A 씨를 스토킹처벌법 위반, 공갈 미수 혐의로 고소하면서 수면에 올랐다. 그러면서 “제가 그동안 말씀드린 건강에 대한 모든 이야기 역시 잠깐 동안 함께 일했던 A 씨가 만든 것이 아니다”라고 했다. A 씨의 스토킹으로 인해 고소 이전에 이미 112 신고를 했다고도 했다.



강남 한복판 '여대생 터치룸' 등 전단지 폭탄…경찰에 대거 적발

적발된 배포자들 7명은 2024년 단속 당시에도 검거됐던 이들로 조사됐다.경찰은 지난해 9월 청량리역 역사에서 성 기능 개선 의약품 전단을 뿌린 배포자를 추적해 총책과 판매책, 인쇄업자 2명을 검거하는 성과도 거뒀다. 11월에는 소셜미디어(SNS)에서 선정적 전단 제작을 알선한 브로커와 인쇄업자가 덜미를 잡혔다.일선 경찰서와 기동수사대도 전단 배포자 7명을 현장에서 검거했다.



배구 별들 춘천에 모인다…25일 호반체육관서 올스타전 개최

가격은 좌석에 따라 3만 원부터 6만 원까지며 경기 당일 낮 12시부터는 일부 좌석과 취소분에 한해 현장 판매도 진행된다.교통 편의를 위한 셔틀버스도 운영된다. 남춘천역과 호반체육관을 잇는 버스가 낮 12시부터 오후 2시까지 15분 간격으로 운행돼 관람객 이동을 돕는다.



'주말 강추위' 전남·제주 대설특보 속 강풍…충청·내륙도 눈 예보

일요일인 11일 전남권과 제주도에 강한 바람과 함께 눈이 내리고 있다.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10분을 기해 전남 무안과 목포에는 대설경보가 내려졌다.



경주 황리단길 대형 환승주차장 운영…"관광객 편의 제공"

경북 경주시는 황리단길 등 관광지와 도심지로 유입되는 차량을 분산하고 관광객에게 교통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대형 환승주차장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원주미래산업진흥원, 정부 ‘SW 진흥기관’ 지정…혁신 거점 도약

이번 선정은 원주시 첨단산업 육성 전담 기구인 진흥원이 출범한 지 1년 반 만에 거둔 성과로 원주시는 독자적인 디지털 정책 컨트롤타워를 갖춘 지능형 미래 도시로의 여정을 본격화했다.원주미래산업진흥원은 이번 지정을 통해 공식적인 정책 집행 기구 지위를 얻게 돼 다양한 혜택을 누린다.우선 중앙정부의 대규모 디지털·소프트웨어 공모 사업 참여 시 가점 부여나 예산 우선 배정 등 국비 확보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하게 됐다.또한 국가 표준에 부합하는 지역 맞춤형 SW 진흥 계획을 직접 수립하고 총괄해 정책 실효성을 높일 수 있게 됐다.원주시는 이를 발판 삼아 유망 IT·SW 기업이 모이는 진흥시설과 단지를 확충할 계획이다.입주 기업에는 취득세와 재산세 감면 등 파격적인 세제 혜택과 규제 샌드박스를 지원한다.



전남 해남에 대설경보…목포·무안에 대설경보 유지

교통 정체나 시설물 파손 등에 유의해야 한다.



"여대생 모델 무한 초이스"…강남역 '그 전단지' 결국 덜미

인쇄업자, 브로커, 연계 업소 등을 추적하는 기획수사의 일환으로 불법 전단지 유통 근원을 차단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브로커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선정적인 불법 전단지 제작을 알선하는 역할을 맡았다.경찰은 2024년 대대적인 단속으로 사라졌던 강남 일대 불법 전단지가 지난해 7월부터 다시 뿌려지고 있다는 사실을 인지했다. 이후 전단지 배포자와 유흥업소 관계자, 인쇄업자 등 7명을 검거하고 45만여장의 전단지를 압수했다. 불법 광고 전화번호도 1057건 차단했다.



경기도 미숙아 의료비 최대 2배↑...지원 한도 상향

경기도가 미숙아 의료비 지원 한도를 높이고, 기저귀와 조제분유 지원 대상도 확대한다. 유영철 경기도청 보건건강국장은 “아이를 낳고 싶어 하는 가정이 경제적 이유로 치료나 양육을 포기하는 일이 없도록 ‘촘촘한 사회적 안전망’을 구축하는 것이 목적”이라며 “의료비 지원 확대와 육아 지원은 건강한 양육 환경을 조성해 저출생 반등의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밖에도 도는 형편이 어려운 가정의 육아 비용 부담을 줄이기 위해 ‘저소득층 기저귀 및 조제분유 지원 사업’ 문턱을 대폭 낮췄다.



함평 대표 축제 ‘국향대전’ 대한민국 축제 콘텐츠 대상 수상

이상익 함평군수는 “대한민국 국향대전이 2023년부터 3년 연속 대상을 수상하며 대한민국 대표 가을 축제로서 위상과 브랜드 가치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며 “국향대전이 더 많은 관광객에게 사랑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를 발굴하는 데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함평군은 ‘2025 대한민국 국향대전’에서 군 농업기술센터가 자체 개발한 23종의 국화 육종을 활용해 회전목마, 대관람차 등 대형 국화 조형물을 전시했다. ‘마법의 국향랜드’를 주제로 국화와 예술, 빛과 체험이 어우러진 환상적인 테마축제로 꾸몄다.



‘피지컬 AI’ 시대, 자녀들을 모두 ‘AI 기술자’로 키워야 하는가[이미지의 포에버 육아]

단순히 정보를 담는 것을 넘어 저출산 시대에 다자녀를 기르는 맞벌이 엄마로서 느끼는 생각도 공유하고자 합니다. 세계 최대 가전·IT 박람회인 CES에서 올해 가장 큰 화두는 ‘피지컬 AI(Physical AI)’였다. 피지컬 AI란 소프트웨어로서의 인공지능이 로봇·기계·센서 같은 물리적 몸을 갖고 현실 공간에서 움직이며 판단하고 작동하는 기술을 말한다. 화면 속에서 답을 내놓던 AI가 공장과 병원, 물류창고와 가정으로 내려와 실제 노동을 대신하거나 보조하는 단계에 접어들었다는 뜻이다. 대통령도 최근 “우리의 미래 먹거리는 피지컬 AI”라고 공언했다.지난 몇 년간 우리 사회를 뜨겁게 달군 저출산·고령화 이슈도 AI라는 화두를 입고 탈바꿈했다. 청년의 감소와 고령 인구의 증가로 생긴 노동 공백을 AI가 메울 수 있다는 기대가 커졌기 때문이다. 초저출산 사회를 피할 수 없는 한국에서 AI는 이제 하나의 기술이 아니라 구조적 위기를 돌파할 유력한 해법이 됐다.이런 변화를 지켜보며 많은 부모들은 불안감과 초조함을 드러내고 있다. “우리 애들도 AI 기술이나 코딩을 가르쳐야 하는 것 아냐? AI가 폭발적으로 발전하고 노동시장도 그 속도를 따라가며 ‘AI 중심 경제’로 급전환하는 경우다. 두 번째는 ‘대체의 시대(The Age of Displacement)’다. 콜센터를 떠올리면 이해가 쉽다. 과거에는 상담원이 민원과 해지, 요금제를 처리했지만 이 시나리오에서는 에이전트형 AI가 고객 응대부터 환불 규정 적용, 서류 작성까지 맡고 사람은 일부 예외 상황만 처리한다. AI 발전은 비교적 점진적으로 이뤄지는 대신 ‘AI를 다루는 기본기’가 넓게 퍼져 대규모 해고가 이뤄지진 않지만 많은 업무가 재구성되는 미래다. WEF는 AI 거품 붕괴와 같은 국면을 거치며 기업들이 환상을 내려놓고, 전면 자동화가 아니라 업무별·과제별로 실용적인 AI 도입에 나설 가능성을 언급한다. AI도 천천히 발전하고 노동자의 역량도 이를 따라가기엔 부족해 업무방식의 대전환 대신 기존 방식에 AI를 조금씩 덧대는 미래다. 그 차이를 가르는 것은? 문제의 맥락을 이해하고 스스로 해법을 찾으며, 사회적으로 나은 선택을 할 수 있는 사고력과 판단력이 더 중요해질 것이다.



경남서 강풍으로 부상 3명··· 부산선 안전조치 36건

11일 경남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기준 도내 2곳에서 교통 통제가 이뤄지고 있다. 함양 남령재(서상면 상남리~북상면 월성리) 구간과 합천 황매산터널, 산청 장박터널 도로 통행은 이날 오전 해제됐다. 전날 오후부터 일부 지역에 발효된 대설특보는 이날 오전 2시 해제됐다. 경남·창원소방본부에 따르면 강풍특보가 발효된 전날부터 이날 오전 6시까지 접수된 강풍 피해 관련 신고 건수는 총 109건이다.



“배달 시키면 버렸는데”…피자 가운데 ‘그것’ 200% 활용 꿀팁 [알쓸톡]

피자 박스 고정용 플라스틱인 ‘피자 세이버’는 주방용품 고정, 휴대폰 거치, 액세서리 수납 등 다양한 생활 밀착형 도구로 활용이 가능하다. 피자 박스 한가운데 꽂혀 있는 작은 플라스틱 조각의 정체는 뭘까? 이 물건의 명칭은 ‘피자세이버’로, 피자의 열기와 습기로 인해 피자 박스 뚜껑이 눌려 토핑에 닿는 것을 막아주는 장치다.



박문성 위원 소신 발언 "홍명보호, 월드컵서 멕시코에 질 것"

그는 "우리가 물론 고지대 적응을 위해 2~3주 정도 훈련을 하겠지만, 그곳(고지대)에서 나고 자란 선수들을 이길 수 있겠느냐. 못 이긴다"라며 고개를 저었다.실제로 전문가들 역시 고지대의 위험성을 경고하고 있다.



전남도, '국민성장펀드 in 전남 프로젝트' 공모...5년간 50조원 유치 목표

"전남도는 정부의 대규모 정책금융인 '국민성장펀드'와 연계해 전남의 미래 성장 동력을 창출할 대형 전략 프로젝트를 발굴하기 위해 '국민성장펀드 in 전남 프로젝트'를 오는 12일부터 31일까지 공모한다고 밝혔다. 강위원 전남도 경제부지사는 "이번 공모는 단순한 아이디어 공모를 넘어 국가 정책금융과 연계해 전남의 산업 지형을 바꿀 미래 성장 프로젝트를 발굴하는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도민과 공직자, 전문가가 함께 참여해 현장의 상상력과 집단지성을 행정에 담아내는 방식을 지속해서 검토·확대하겠다"라고 말했다. 전남도는 단순한 아이디어 제안에 그치지 않고, 국가 정책금융 유치와 지역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실제 투자로 이어질 프로젝트 후보군을 사전에 확보하겠다는 방침이다.



충북·강원서도 강풍, 폭설 피해 이어져···정전, 낙상, 차량 고립 속출

지난 10일 충북·강원지역에서도 강풍과 폭설로 인한 전정, 차량 고립 등 각종 피해가 속출했다. 청주에서는 이날 오전 10시 54분쯤 강풍으로 가경동의 한 건물 유리창이 깨졌고, 제천에서는 오후 1시 8분께 아파트 구조물이 강한 바람에 떨어져 나갔다. 이날 오후 1시 16분쯤 음성군 감곡면 일대에 정전이 발생, 이 지역 가구와 상가 등 1900여 곳에 1시간가량 전기공급이 끊기기도 했다. 신고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A씨를 심정지 상태로 구조,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국민 74%, 자녀가 주는 기쁨 크겠지만…93% 경제적 부담 클 것"

반면 전체 응답자를 대상으로 출산 의향을 묻자 스웨덴 43.2%, 프랑스 38.8%, 독일 38.6%, 한국 31.2%, 일본 20.3% 순으로 달라졌다. 출산 의향이 있는 사람들이 계획하는 자녀 수는 한국이 1.74명으로 가장 적었다. 독일과 스웨덴이 2.35명으로 가장 많았고, 프랑스 2.11명, 일본 1.96명이었다. 한국이 74.3%로 가장 컸고, 일본 57.5%, 프랑스 67.9%, 독일 62.7%, 스웨덴 64.9% 순이었다. 일본 73.2%, 프랑스 75.5%, 독일 77.6%, 스웨덴 65.2% 순이었다.



세계유산 등재 효과…울산암각화박물관 관람객 ‘북적’

울산시는 반구천의 암각화가 세계유산에 등재된 지난해 7월 이후 울산암각화박물관 관람객 수가 전년 대비 월평균 75% 증가했다고 11일 밝혔다.



전남 서해 먼바다에 풍랑주의보…목포 등 3곳 대설경보 유지

기상청은 11일 낮 12시를 기해 서해남부북쪽바깥먼바다·서해남부북쪽안쪽먼바다에 풍랑주의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 풍랑주의보는 해상에서 풍속 14m/s 이상인 바람이 3시간 이상 지속되거나 3m 이상 파도가 예상될 때 내려진다. 기상청은 11일 낮 12시를 기해 서해남부북쪽바깥먼바다·서해남부북쪽안쪽먼바다에 풍랑주의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



또 쓰레기 태우다 번졌나…의성 산불, 불법 소각 가능성 수사

경북 의성군은 전날 의성읍 비봉리 해발 150m 야산에서 발생한 산불을 완전히 진화하며 정확한 화재 원인 조사에 착수했다고 11일 밝혔다. 수사는 의성군 산림과 특별사법경찰이 맡아 주민 진술과 현장 상황을 토대로 발화 지점과 원인을 확인하고 있다. 산림당국은 뒷불 감시체제로 전환했다.



경북, ‘가상융합산업’ 전략 육성···세계 수준의 제작·실증 기반 마련 등

경북도는 가상·증강현실 등을 기반으로 하는 가상융합산업을 지역의 새로운 성장축으로 삼고 올해부터 적극 육성한다고 11일 밝혔다. 경북도는 혁신센터를 중심으로 지역 내 콘텐츠 제작·실증 기반을 단계적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경북도는 올해 국제 AI 메타버스 영상제를 안정적으로 정착시키고, 산업 연계 기능을 한층 발전시킬 계획이다. 특히 지난해 9월 문을 연 공공 가상스튜디오와 영상제 간 연계를 강화해 콘텐츠 제작 및 인프라 활용을 촉진하기로 했다.



대구교통공사, 도시철도 2호선 용산역에 스크린 파크골프장 개장

정식 개장에 앞서 5, 6일 진행한 무료 시타 행사에는 사전 예약이 조기에 마감할 만큼 인기가 높았다.



강남 ‘19금’ 낯뜨거운 전단지 결국 덜미… 45만여장 압수

브로커는 소셜미디어에서 선정적인 불법 전단지 제작을 알선하는 역할을 한 것으로 조사됐다.경찰은 2024년 대대적인 단속 이후 자취를 감췄던 서울 강남 일대 불법 전단지가 지난해 7월부터 다시 배포되고 있다는 정황을 포착했다. 전단지 배포자와 유흥업소 관계자, 인쇄업자 등 7명을 검거하고 전단지 45만여 장을 압수했다.



서울시, '교육사다리' 서울런 멘토단 역대 최대 규모 모집

역대 최대 규모로 상반기 1000명, 하반기 300명이다. 기존 활동 멘토를 포함하면 연간 총 2000여명의 멘토단이 활동하게 된다.선발된 멘토단은 서울런을 이용하는 중·고교생 멘티와 1대 1로 매칭돼 올 3월부터 내년 2월까지 활동한다. 멘티의 학습 수준과 목표를 고려해 학습계획을 함께 수립하고 학습 진도·이해도 점검, 학습 습관 형성 등을 체계적으로 관리한다. 시는 대학별로 추천받은 학생들을 대상으로 전문가 심사와 사전 교육 등을 거쳐 오는 2월 24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최종 선발된 멘토에게는 활동비 지원과 함께 활동 인증서 발급 등 다양한 특전이 주어진다.



서울시, 하수도사용료 다자녀 감면 확대···2자녀 가구도 30% 감면

서울시 하수도사용료 다자녀 감면 혜택이 2자녀 가구로 확대된다. 서울시는 올해 3월 납기분부터 하수도사용료 30% 감면 대상을 현행 3자녀 이상 가구에서 2자녀 가구까지 확대한다고 11일 밝혔다. 이에 따라 약 32만1125가구의 2자녀 가구가 가구당 평균 월 4522원, 연 5만4256원의 감면 혜택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감면 신청대상은 주민등록 전산 확인 기준으로, 신청일 현재 서울시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하 자녀가 2명 이상인 가구이다.



서울시, 자녀 두 명 가구도 하수도사용료 감면

서울시는 다자녀가구의 생활비 부담을 덜고 양육친화환경 조성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3월 납기분부터 하수도사용료 30% 감면대상을 3자녀 이상 가구에서 2자녀 가구로 확대한다고 11일 밝혔다. 신청방법은 방문신청의 경우 오는 12일부터 감면받을 주소지 관할동 주민센터에서 할 수 있고, 온라인신청은 오는 3월 3일부터 서울아리수본부누리집의 아리수사이버고객센터에서 할 수 있다서울시는 이번 조치를 통해 약 32만1125가구의 2자녀 가구가 가구당 월 평균 4522원, 1년에 5만4256원의 감면혜택을 받을 것으로 전망했다. 감면신청대상은 주민등록 전산확인 기준으로 신청일 현재 서울시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하 자녀가 2명 이상인 가구이며 부모가 아닌 조부모 등 친인척인 경우라도 자녀와 함께 거주하고 있으면 신청할 수 있다.



서울시 기능경기대회 참가자 모집…드론·사이버보안 직종 포함

서울시는 금형, 주조, 드론 등 기술 숙련자를 선발하는 '2026년 서울시 기능경기대회' 참가 신청을 받는다고 11일 밝혔다. 금형, 주조 등 서울시 제조업 경쟁력을 뒷받침해온 뿌리 기술 직종과 더불어 산업용 드론제어, 메카트로닉스 등 미래산업 핵심 직종 등 7개 분과 51개 직종에서 참가 신청을 받는다. 참가자는 연령과 학력에 관계없이 오직 기술 역량만으로 경쟁할 수 있다.



서울시, 하수도 요금 다자녀 감면 확대…2자녀도 30% 감면

감면 대상은 주민등록 기준으로 신청일 기준 서울시에 거주하는 18세 이하 자녀가 2명 이상인 가구다.



서울시 녹색서울실천공모사업 참여단체 모집…최대 2천만원 지원

서울시와 녹색서울시민위원회, 시민단체가 협력해 진행하는 사업으로 지난 1998년 시작됐다.



서울시 '서울런 멘토단' 상반기 1천명 모집…활동비 지급

서울런 3.0 맞춰 독서·논술 멘토링 신설…우수 멘토 장학금 서울시는 취약계층 청소년의 학습 메이트로 활동하는 '서울런 멘토단'에 새로 참여할 1천명을 오는 22일까지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미 활동 중인 멘토를 포함하면 연간 총 2천여명의 멘토단이 활동하게 된다. 선발된 멘토단은 서울런을 이용하는 중·고교생 멘티와 1:1로 매칭돼 올해 3월부터 내년 2월까지 학습 관리는 물론 정서적 지지와 진로 설계를 돕는 맞춤형 학습 동반자 역할을 맡는다. 멘토단은 멘티의 학습 수준과 목표를 고려해 학습 계획을 함께 수립하고 학습 진도·이해도 점검, 학습 습관 형성 등을 체계적으로 관리한다.



지붕 날아가고 차 미끄러지고…제주, 강풍·폭설로 사고 속출

오전 9시 28분께에도 서귀포시 안덕면의 한 도로에서 눈길 3중 추돌사고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수습에 나섰다.



위기 제주 건설업체 돕기 위해 ‘특별신용보증’

이번 사업은 제주도가 제주신용보증재단에 20억 원의 출연금을 지원한 뒤 재단 측이 240억 원 규모의 보증 재원을 조성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기계가 효자”…고령화에 제주 농기계 임대 급증

도농기원은 농업인 고령화, 농촌 인력난 등이 가속하면서 농기계 임대 수요가 늘어난 것으로 보고 있다.



산림청 "의성 산불 잔불 정리 완료"…뒷불감시 체제 전환(종합)

산림청은 11일 오전 9시 경북 의성군 산불의 잔불 진화를 끝내고 뒷불 감시 체제로 전환했다고 밝혔다.



'집밖은 위험해'…영하권 강추위에 고속도로 통행량 '뚝'

일요일인 11일 영하권 추위가 이어지면서 고속도로 통행량이 평소보다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전국 고속도로 이용 차량은 전국 약 420만대를 기록할 전망이다. 이후 오후 7시쯤 해소된다.



“숙련도·성실함 좋다” 부산 기업 82% 중장년 채용 의향

보고서에 따르면 지역 근로자 54만7984명 가운데 중장년층 비중은 절반에 가까운 49.8%에 달했다. 또 사업체의 82.0%가 중장년 채용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었다. 기업이 꼽은 중장년의 최대 강점은 ‘실무 경험과 숙련도’(69.4%)였다.



대전시, 미국과 바이오 첨단기술 협력 확대

최성아 시 정무경제과학부시장은 바카 바이오랩과 앰프리우스를 차례로 방문했다. 바카 바이오랩에서는 대학을 중심으로 한 바이오 연구 및 창업 지원 환경을 살펴봤다. 바카 바이오랩은 버클리 캘리포니아대(UC버클리)와 생명과학 창업 허브인 QB3가 협력해 조성한 대학 기반 바이오 스타트업 인큐베이터다.



경북소방, 강풍·대설 대응 안전조치 80건, 1명 구조(종합)

대구소방본부도 도로 장애, 간판 탈락 등 49건의 신고를 받고 출동해 안전조치 했다.



세종시 공공기관 채용 ‘구멍’…부적격자 합격 수두룩

11일 세종시에 따르면 시 감사위원회가 지난해 8월 시 산하 공기업과 출자, 출연기관 10곳의 채용 실태를 전수조사했더니 부적격 합격 사례가 무더기로 적발됐다. 시 사회서비스원은 노인 맞춤 돌봄서비스 생활지원사 37명을 외부 업체에 맡겨 공개 채용하면서 예비 합격자 한 명을 추가 합격시켰다. 하지만, 추가 합격자는 애초 서비스원 인사 지침에 따라 면접시험을 통과할 수 없었다.



대구농업기술센터, 올해 ‘새기술보급 시범사업’···축산·친환경 등 4개 분야

대구농업기술센터는 지역 농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새기술보급 시범사업’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사업비로 4억1000여만원이 투입된다. 농업기술센터는 고품질의 양봉 및 친환경 농산물 생산 지원을 통해 지속 가능한 먹거리 생태계 구축에도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의향 전남'...전남도, 보훈대상자 예우·지원 한층 강화한다

이는 '특별한 희생에는 특별한 보상'을 지원하는 국민주권정부의 보훈 정책 기조에 맞춰 보상과 예우에서 상대적으로 소외됐던 대상까지 포함함으로써 보훈대상자 예우 범위를 한층 넓히려는 것이다.독립유공자 유족 의료 지원도 강화한다. '전남 독립운동사'는 1895년 2차 동학농민운동부터 1945년 광복 때까지 전남에서 펼쳐진 독립운동과 전남 출신 독립운동가들의 활동을 체계적으로 정리해 2027년 발간될 예정이다.



경찰, ‘성추행 의혹’ 장경태 전날 조사···수사 후반부 돌입

장 의원에 대한 고발이 접수된 지 44일 만이다. 성추행 현장 동석자 등 주요 참고인 조사를 마친 후 장 의원을 불렀다는 점에서 경찰 수사가 후반부에 들어간 것으로 보인다. 경찰은 전날 장 의원을 상대로 당시 성추행한 사실이 있었는지 등을 물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 사건이 논란된 이후 장 의원이 A씨의 신원을 노출해 2차 가해를 한 혐의와 관련해서도 조사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A씨의 당시 연인이 촬영했다는 사건 현장 영상 등도 제시했지만, 장 의원은 혐의를 전면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장 의원은 원본 영상에 대한 증거보전을 법원에 신청했다고도 밝혔다. A씨의 당시 연인 측은 장 의원의 혐의는 제출한 3초의 영상으로 충분히 입증된다는 입장인 것으로 전해졌다.



썸남에게 “돈 급해” 4500만원 빌려 고양이 분양·쇼핑···징역 6개월 선고

11일 법조계에 따르면 부산지법 형사3단독 심재남 부장판사는 사기 혐의로 기소된 A 씨에게 징역 6개월을 선고하고 피해자 B 씨에게 4500만 원을 지급하라고 명령했다.



“산부인과 의료 공백 해소”···정선군보건소 산부인과 외래 진료 추진

강원 정선군은 올해 정선군립병원과 협력체계를 구축해 보건소에서 산부인과 외래 진료를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는 분만 취약지역의 산부인과 진료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전문의가 정기적으로 정선군보건소에 파견돼 외래 진료를 하는 방식으로 산부인과 진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김병기 의혹 수사하는 경찰, 고발인 조사 속도···강제수사 들어갈까

경찰이 김 시의원과 고발인 조사 등을 마무리하는대로 김 의원에 대한 압수수색 등 강제수사에 돌입할 지 주목된다. 김 의원을 고발한 사법정의바로세우기시민행동(사세행)은 이날 “오후 예정됐던 고발인 조사가 담당 수사팀의 긴급한 요청으로 취소됐다”고 밝혔다. 경찰이 언급한 ‘긴급한 수사 진행 상황’은 김 시의원의 귀국 일정으로 보인다. 김 시의원은 당초 오는 12일 귀국하기로 했으나 하루 당겨 이날 오후 귀국할 예정이다. 경찰은 김 의원 고발인 등을 잇따라 조사해왔다. 고발인 조사를 상당부분 진행한 경찰이 이날 귀국한 김 시의원에 대해 조사를 마치면 증거확보 등을 위해 김 의원에 대한 강제수사에 돌입할 것이라는 관측도 나온다.



포항시 '24시간 화상치료 센터' 3월부터 시범운영

경북 포항시는 필수 의료 불균형 해소와 시민 생명 보호를 위해 '24시간 화상치료 센터 운영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선정된 의료기관은 화상 전용 진료실과 시설을 확충하고 전문 치료 장비를 구비해 24시간 공백 없는 진료 체계를 가동한다. 포항시는 화상 치료센터를 구축하기 위해 공모를 통해 지역 내 응급의료기관 1곳을 선정, 오는 3월부터 시범 운영에 들어갈 계획이다.



[속보] '공천헌금' 김경, 귀국 앞당겨 오늘 오후 입국

작년 봄 대형 산불에 이어 1년도 채 안 돼 발생한 경북 의성군 산불이 발생 3시간 만에 주불 진화가 완료됐다. . .



경력단절 후 재취업한 여성 42%는 임금 하락…재취업까지 4년 걸려

임신과 출산, 가족돌봄 등으로 경력단절 후 재취업한 여성은 10명 중 4명꼴로 과거보다 임금을 적게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력 단절 이후 새 일자리를 구하기까지 평균 4년이 소요됐다. 경력단절 남성 중 재취업 후 임금이 낮아졌다고 응답한 비율은 25.0%로 여성보다 낮았다. 경력 단절 이후 일자리에서 임금 수준이 비슷하게 유지됐다고 응답한 비율은 여성(35.9%)이 남성(53.8%)보다 적다. 임금 수준이 높아졌다는 비율은 여성 21.6%, 남성 21.2%로 비슷했다. 경력 단절 이후 새로 얻은 일자리에서 일과 생활의 균형이 더 좋아졌다는 비율은 여성 32.2%, 남성 15.4%였다.



전북, 화재 줄었지만 사망자는 늘었다

2025년 화재로 17명 숨져···재산 피해는 전년보다 33% 감소 지난해 전북 지역의 화재 발생 건수와 재산 피해는 모두 감소했지만 불길에 목숨을 잃은 사람은 오히려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전북소방본부가 발표한 ‘2025년 화재 발생 현황 분석’을 보면 지난해 도내 화재 발생 건수는 2027건으로 전년(2075건)보다 2.3% 줄었다. 반면 인명 피해 지표는 엇갈렸다. 화재 원인에서는 부주의가 가장 많았다.



“광주전남 행정통합 지금이 적기다”…행정통합 불씨 지핀 정준호 의원 인터뷰

광주·전남 행정통합에 불씨를 지핀 더불어민주당 정준호 의원(광주 북갑)은 11일 와의 인터뷰에서 이렇게 말했다.광주·전남 행정통합 논의가 급물살을 타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이 광주·전남 행정통합에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함에 따라 광주시와 전남도의 통합 작업이 빨라질 전망이다. 정 의원은 논의가 본격화하기 이전인 지난해 12월 24일 ‘광주·전남 행정통합을 위한 광주·전남초광역특별자치도 특별법안’(이하 특별법)을 대표 발의했다. 다음은 정 의원과의 일문일답.“광주·전남 행정통합 특별법으로 더 큰 국책사업, 더 과감한 국가 지원을 끌어내 이재명 정부가 추진하는 5극 3특을 선도해야 한다는 뜻에서 발의했다. 국가는 통합 과정에서 발생하는 비용을 지원하고 지방교부세, 행정기구 설치, 사무 권한, 보조기관 직급 등 행정·재정 전반에 걸쳐 폭넓은 특례를 부여할 수 있도록 했다. 통합지자체에 대한 행정 및 재정 권한 부여 등 세부적인 내용은 통합특위가 발의할 광주·전남 통합 특별시 지원 특례 법안에 담길 것이다. 투자심사 타당성 조사 면제,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 등 특례 조항도 포함될 것으로 보인다.



성동구, 5번째 상생 노사협약…직원 복지·근무환경 개선

구는 지난 6일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서울지역본부 성동구지부와 행복경영 시즌5 노사 공동 추진 협약식을 개최했다.



가맹점사업자. 가맹본부서 구입 필수품목 시중가 대비 비싸…수익성 악화

전체 품목 대비 구입강제품목 개수가 60% 이상이라고 응답한 가맹점사업자가 69%에 달해 경영에 필수적인 품목의 절반 이상이 가맹본부로부터 강제되는 것으로 드러났다. 인천신용보증재단 인천소상공인종합지원센터는 최근 개정된 가맹사업법령 시행 이후 가맹점사업자들이 겪는 경영 환경의 변화 추이를 확인하고 실질적인 고충을 파악하기 위해 실시한 ‘가맹사업 구입강제품목(필수품목) 거래행위 실태조사'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11일 밝혔다. 유지원 인천소상공인종합지원센터 센터장은“이번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가맹사업 분야의 불공정 거래 관행을 개선하고 가맹본부와 가맹점사업자가 동반 성장할 수 있는 공정하고 상생하는 생태계를 조성하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제도 개선을 촉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연말정산용 증명서, 정부24에서 발급하세요···1월12일~30일 창구 운영

정부24에서 2025년 귀속 연말정산에 필요한 증명서를 평소보다 간편하게 발급받을 수 있게 된다. 행정안전부는 연말정산 서비스 일정에 맞춰 오는 12일~30일 ‘연말정산용 제증명 발급서비스’ 전용창구를 정부24 누리집( 제공한다고 11일 밝혔다. 행안부는 민원 발급 시 정부24 누리집이 맞는지 확인 후 이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하청직원 폭행으로 이어진 '갑질'…직장인 87% "원청 규율해야"

직장인 10명 중 8명 이상이 원청 직원의 사내 하청 노동자 괴롭힘을 규율할 법 개정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CES 간 부산기업 역대 최다 혁신상…부산시 “전략산업에 적극 접목”

부산 지역 기업들이 세계 최대 가전·정보기술(IT) 전시회인 ‘CES 2026’에서 역대 최다 혁신상을 수상했다. 이는 지난해 최다 기록이었던 7개의 수상 실적을 크게 웃도는 성과다. 특히 올해는 지역 대학이 기업과 함께 특화 기술을 전시하고 공동 연구 성과를 공유하는 방식으로 행사를 준비했다. 이어 박형준 부산시장 등 시 관계자들은 윈 호텔에 마련된 삼성전자 단독 전시관을 방문해 글로벌 선도기업의 미래 기술 전략을 살폈다.



나주 등 전남 3곳 대설주의보 해제…목포 등 3곳 대설경보 유지

기상청은 나주·장흥·강진에 내렸던 대설주의보를 11일 낮 12시 10분을 기해 해제한다고 밝혔다.



'통일교·신천지 게이트' 본격 수사 눈앞…여의도 '예의주시'

인력 배치 등이 완료되면 본격적인 수사에 나서게 된다.합수본은 통일교와 신천지의 정치권 로비와 선거 개입 의혹 전반을 수사할 전망이다.통일교를 둘러싼 의혹과 관련해서는 그간 경찰이 맡아온 정치인 로비 의혹을 합수본이 넘겨받는다. 또 금품을 받았다고 거론되는 전현직 의원들에 대한 강제수사를 진행했다.통일교의 숙원 사업이었던 한일해저터널 등이 추진되는 과정에 정치인들이 얼마나 관여했는지, 대가성 청탁이 있었는지 여부를 규명하는 데 집중할 전망이다. 또 통일교가 여야 전방위적으로 '쪼개기 후원'을 하면서 불법 정치자금을 지원하거나 금품을 제공했다는 의혹도 들여다볼 계획으로 알려졌다.신천지 정교유착 의혹도 수사 대상이다.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제기했던 집단 당원 가입 의혹이 핵심 사안으로 지목된다.



신안 천사대교 교각에 대형 화물선 접촉…"피해 경미"

이 사고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나, 교각 하단 구조물과 선박 측면 부분이 일부 파손됐다.



'강선우에 1억' 의혹 김경 시의원, 오늘 오후 美에서 귀국

공항 도착 직후 곧바로 경찰 조사실로 이동시키는 방안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김 시의원은 공천헌금 의혹과 관련해 핵심 당사자로 지목된 인물이다.



양구군, 민통선 식수원으로 수돗물 공급 시작···국내 첫 사례

강원 양구군은 이달부터 양구읍 중심지 일대에 민간인 출입통제선(민통선) 내 식수 전용 저수지에서 취수한 수돗물 공급한다고 11일 밝혔다. 양구군 통합상수도는 민통선 내에 있는 식수 전용 저수지(비아댐)에서 원수를 취수해 동면 통합정수장에서 정수 처리한다. 기존 일부 지역에 한정됐던 통합상수도 공급을 인구가 많은 양구읍 중심 지역까지 확대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14명 탄 화물선 신안 천사대교 교각 충돌…인명피해 없어

11일 전남 목포항을 출항해 중국으로 향하던 화물선이 신안 천사대교 교각과 충돌했다. 목포해경 제공. 전남 목포항을 출항해 중국으로 향하던 화물선이 신안 천사대교 교각과 충돌했다. 11일 목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46분쯤 전남 목포를 출항해 중국으로 향하던 2500t급 화물선이 신안 천사대교 교각과 충돌했다.



전남 목포 대설주의보…무안·해남 대설경보 유지

눈길 운전이나 보행 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송파구, 새해부터 AI 비서 본격 도입···행정 효율 ‘쑥’[서울25]

서울 송파구는 행정업무의 전문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인공지능(AI) 비서를 도입해 본격 운영을 시작했다고 11일 밝혔다. 구는 내부에서만 사용하는 행정망에 AI 비서를 도입했다. 챗GPT, 제미나이 등 생성형 AI를 자체 행정망에 연계해 행정 맞춤형 AI 업무 환경을 구축했다.



중구, 2026년도 1분기 30억원 융자지원···새내기 창업기업도 포함[서울25]

서울 중구는 소상공인 경영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1분기 중소기업육성기금 융자 지원을 시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올해 전체 융자 규모는 총 80억 원이다. 1분기에는 중소기업 융자지원 20억원과 새내기 창업기업 융자지원 10억원 등 총 30억 원을 지원한다.



남해 먼바다 풍랑주의보

기상청은 11일 오후 2시를 기해 남해서부서쪽먼바다에 풍랑주의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 풍랑주의보는 해상에서 풍속 14m/s 이상인 바람이 3시간 이상 지속되거나 3m 이상 파도가 예상될 때 내려진다. 기상청은 11일 오후 2시를 기해 남해서부서쪽먼바다에 풍랑주의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



국토부 "서산영덕선 고속도로 사고 원인 규명 및 엄중 조치"

김윤덕 국토부 장관은 11일 한국도로공사가 관리하는 서산영덕선 남상주IC 인근에서 발생한 다중추돌 사고와 관련해, 제설제 예비살포 미실시 정황 등 관리·대응 전반에 대해 국토부 감사를 통해 관련 규정을 적절하게 이행했는지 여부를 철저히 규명할 것을 지시했다. 국토교통부가 서산영덕선 고속도로에서 발생한 인명사고와 관련해 관리·대응 전반에 대한 감사를 실시하고, 관리 소홀이나 절차 미이행이 확인될 경우 엄중히 조치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국토부는 즉시 감사에 착수해 사실관계와 절차 이행 여부를 조사할 예정이며, 감사 결과 관리 소홀이나 절차 미이행이 확인될 경우 엄중히 조치할 계획이다.



제주도남부중산간 등 4곳 대설주의보 해제

강풍주의보는 풍속이 초속 14m 또는 순간풍속이 초속 20m를 넘을 것으로 예측된다는 뜻이다.



전남 영암·함평 대설주의보 해제

통상 사람이 우산을 제대로 쓰기 어려울 정도다.



부산 해운대구 “입양 가정에 매달 20만원 드려요”

부산 해운대구는 올해부터 신규 입양 가정에 매달 20만 원을 지원한다고 11일 밝혔다. 아동 1인당 매달 20만 원을 입양 신고일 기준 최대 25개월 지급해 총 500만 원을 받을 수 있다.



임금 체불에 '통신영장'까지…'올해의 감독관' 활약상 봤더니

고용노동부가 지난해 임금체불 수사와 근로감독, 산업재해 예방 현장에서 성과를 낸 근로감독관과 산업안전감독관 15명을 '올해의 감독관'으로 선정했다.고용노동부는 11일 올해의 감독관 15명에게 포상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체불임금 대규모 수사, 불법파견 적발, 중대재해 수사 등 현장 집행 성과를 기준으로 선정했다는 설명이다. 이들은 건설현장의 위치·공정률·감독 현황 등을 구글 지도 기반으로 시각화해 부서 내에서 공유하는 등 스마트 현장 관리시스템을 구축했다.



강남에 '낯 뜨거운 전단지' 폭탄…잡고 보니 그때 그놈

서울 강남 등 도심 곳곳에서 성매매 등을 광고하는 불법 전단지를 대량 살포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서울경찰청은 5개월여 동안 성매매·의약품·채권추심 등을 광고하는 불법 전단지 집중단속을 벌여 모두 338명을 적발했다고 11일 밝혔다.경찰은 지난해 7월부터 연말까지 이같은 불법 전단지 제작·배포에 관여한 중개업자와 인쇄업자, 업소 관계자 등을 검거했다.강남구 번화가에 이들이 뿌린 전단 45만장에는 '여대생 터치룸', '만지지 못하면 손님이 아니다' 등 낯 뜨거운 문구가 적혔다.경찰은 지난 2024년 대대적 단속 이후 사라졌던 불법 전단지가 다시 뿌려지자 단속에 착수했는데, 이번에 적발된 배포자들은 단시 검거됐던 이들이었다.경찰은 지난해 9월 청량리역 역사에서 성 기능 개선 의약품 전단을 뿌린 배포자를 추적해 총책과 판매책, 인쇄업자 2명을 검거하기도 했다.11월에는 소셜미디어에서 선정적 전단 제작을 알선한 브로커와 인쇄업자가 덜미를 잡혔다.일선 경찰서와 기동수사대도 전단 배포자 7명을 현장에서 검거했다.



인천항 ‘크루즈 부활’ 뱃고동… 올해 19만 명 몰려온다

크루즈가 입항해 외국인 여객이 쇼핑과 관광에 나설 경우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도시 브랜드를 알리는 데 큰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지난해 인천항에 들어온 크루즈 여객 가운데 3만3755명이 인천에서 관광과 쇼핑을 즐긴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해엔 정부에서 ‘크루즈 기항지 관광 활성화 사업’에 3억5000만 원을 처음으로 지원받아 크루즈 여객 환영 행사, 인천형 웰니스 체험, 시티투어 등의 이벤트를 벌였다.



서초 ‘사랑의 미용실’에서 새단장하세요···양재1동주민센터서 운영[서울25]

서울 서초구는 양재1동 주민센터에서 지난 7일부터 올해 첫 ‘사랑의 미용실’ 운영을 시작했다고 11일 밝혔다. 구는 지역 내 장애인과 어르신에게 무료 헤어커트를 제공하는 사랑의 미용실을 2023년 7월부터 운영 중이다.



서울시, 다자녀 가구 하수도 요금 감면 '대폭 확대'

다자녀 가구에 대한 서울시 하수도 요금 감면이 대폭 확대된다. 기존 3자녀 이상 가구에만 적용되던 혜택을 2자녀 가구까지 넓히는 것으로, 이르면 3월 납기분부터 적용된다. 기존 3자녀 이상 가구와 동일한 감면율이 적용된다. 감면 기준은 세대주가 아닌 자녀 수를 중심으로 적용된다. 신청은 주소지 관할 동주민센터 방문 또는 온라인으로 가능하다. 방문 신청은 12일부터, 온라인 신청은 3월 3일부터 접수된다.



"이 자전거는 이제 제 겁니다" 수도권 돌며 자전거만

박씨는 지난해 6월 16일 서울 구로구의 한 도로에서 잠금장치가 돼 있지 않던 100만원 상당의 자전거를 훔친 것을 시작으로, 9월까지 총 11차례에 걸쳐 자전거 등을 절취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그는 지난 2024년 8월 1심에서 사기죄로 징역 6개월을 선고받은 뒤 항소심 절차가 진행 중인 가운데 이같이 절도를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지난해 8월 20일 인천 미추홀구에선 700만원 상당의 고급 자전거를 타고 그대로 달아난 것으로 드러났다.



홍천강 꽁꽁축제 사흘째 '인파'…강추위 속 발길 이어져

강원 대표 겨울축제인 '2026 홍천강 꽁꽁축제'가 개막 사흘째를 맞은 11일 영하권 강추위에도 불구하고 홍천강변 축제장은 관광객들로 하루종일 북적였다. 홍천군 홍천읍 홍천강 일대에 조성된 얼음낚시터에는 이른 오전부터 가족 단위 방문객과 낚시 체험객들이 몰려들었다. 최근 이어진 강추위로 홍천강 결빙 상태가 안정되면서 축제 분위기도 한층 달아올랐다. 개막 이후 사흘째를 맞은 이날도 방문객 발길이 끊이지 않으며 흥행 흐름을 이어갔다. 체험객들은 '홍천에서만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송어'라며 색다른 겨울 손맛을 즐겼다.



전남 무안·해남 대설주의보…목포 등 6곳 대설주의보 유지

기상청은 11일 오후 1시 30분을 기해 무안·해남에 대설주의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



‘괴물 산불’ 될뻔한 의성 산불…‘눈보라의 기적’이 구했다

산림당국에 따르면 10일 오후 3시 10분경 의성군 의성읍 비봉리 해발 150m 높이 야산 정상에서 산불이 발생했다. 이날 의성을 비롯한 경북 대부분 지역에 강풍주의보가 발효된 상황에서 산불은 초속 6m 안팎의 강한 바람을 타고 빠르게 확산했다. 눈은 11일 밤부터 잦아들었지만 12일까지 전북 동부 1cm 안팎, 강원 2~7cm, 경기 북동부 2~7cm 등의 추가 적설이 예상된다.



임실군, 내일부터 모든 군민에 민생지원금 20만원 지급

지원금은 2월 6일까지 지급되며 총소요 예산은 51억원이다.



대전시, '美 베이 에어리어'서 바이오·첨단기술 협력 모색

UC 버클리, 스탠퍼드대 등 주요 대학과 함께 바이오, 반도체, 인공지능, 항공우주 등 다양한 분야의 연구기관과 글로벌 기업이 밀집해 있으며, 대학과 산업이 긴밀하게 연결된 연구·산업 생태계가 형성돼 있다.대전시는 먼저 8일(현지시간) UC 버클리 캠퍼스 내에 위치한 바카 바이오랩을 방문해, 대학을 중심으로 한 바이오 연구 및 창업 지원 환경을 집중적으로 살펴봤다.바카 바이오랩은 UC 버클리와 생명과학 창업 허브인 QB3가 협력해 조성한 대학 기반 바이오 스타트업 인큐베이터로, 생명과학 분야 초기 단계 기업들이 연구 성과를 기술 사업화로 연결할 수 있도록 공간과 인프라, 운영 프로그램을 종합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특히 앰프리우스가 한국에서 배터리 제조 및 공급망 강화를 위한 ‘Amprius Korea Battery Alliance’를 구축하며 국내 기업 파트너들과 협업 기반을 넓히고 있는 점을 참고해, 대전 지역의 에너지.첨단소재 관련 기업과의 기술 협력 및 산업 연계 가능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최 부시장은 "미국 실리콘밸리를 포함한 Bay Area는 세계 최고 수준의 연구 역량과 혁신 기업, 글로벌 자본이 집적된 첨단기술 생태계"라며 "앞으로도 대학과 기업, 연구기관 간 교류를 통해 지역 기업의 기술 경쟁력 강화와 글로벌 진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협력 기반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포토] 손끝으로 느끼는 겨울, 평창송어축제

11일 강원도 평창군 진부면 오대천 일원에 열린 대한민국 대표 겨울축제 '평창송어축제'를 찾은 방문객이 송어 얼음낚시를 즐기고 있다.



부산 기업, CES서 역대급 실적...2867만달러 계약 추진

시와 한국로봇융합연구원의 지원으로 부산역에 구축된 AI 기반 실시간 이미지 촬영 로봇 ‘젠시 스튜디오’는 CES 2026 최고혁신상을 수상한 데 이어 CES 현장에서도 엔터테인먼트·콘텐츠 업계의 관심이 집중됐다.



충남도 "도로에 포함된 ‘내 땅’ 보상금 찾아가세요"

충남도 관계자는 “과거 미지급 용지 조사 결과와 그동안 지급한 보상금 규모로 볼 때 수백억 원 규모의 도민 재산이 잠자고 있는 것으로 판단되고 있다”면서 “공공의 이익을 위해 자신의 땅을 내놨으나 보상을 받지 않은 토지주의 재산권을 보장할 수 있도록 미지급 용지 보상 추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남도는 ‘공익사업을 위한 토지 등의 취득 및 보상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에 따라 단계적 보상 계획을 수립하고, 지난 2008년부터 미지급 용지 보상을 추진하고 있다. [ 홍성=김원준 기자] 충남도가 지방도로를 건설할 때 수용한 사유지 가운데, 보상을 받아가지 않은 땅인 '미지급 용지'에 대한 보상금 지급률을 높이기위해 팔걷고 나섰다.



어차피 힘든데 대학도 ‘학주근접’…서울·지방 정시경쟁률 격차 5년새 최저

11일 종로학원이 전국 190개 대학의 최근 5년간 정시 지원 현황을 분석한 결과 올해 정시 평균 경쟁률은 5.99대 1로 집계됐다. 이중 서울권 대학 평균 경쟁률은 6.01대 1, 비수도권은 5.61대 1로 집계됐다. 서울권이 비수도권에 비해 불과 0.40 대 1 높게 나타난 것이다.서울권과 비수도권 대학 정시 경쟁률 차이는 통합형 수능이 시작된 이래 매년 줄어들고 있다.



무허가 '공유숙박' 474차례 영업…수억원 매출에 징역형

재판부는 "피고인은 동종 범행으로 이미 수차례 벌금형 처벌을 받았음에도 종전과 동일한 장소에서 이 사건 범행을 다시 반복했다"며 "범행 기간이 짧지 않고, 숙박업을 통해 올린 매출액 규모 역시 상당하다"고 지적했다. 관할 관청에 신고하지 않고 수년간 숙박업을 운영하며 수억원대 매출을 올린 60대가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A씨는 관할 관청에 숙박업 신고를 하지 않은 채 2022년 7월 1일부터 2025년 4월 29일까지 서울 마포구의 한 건물에서 숙박시설을 운영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오피스텔 저렴하게 살 수 있다더니…" 2억원 가로챈 60대 실형

재산이나 일정한 수입도 없던 것으로 알려졌다.재판부 "사기죄로 징역형의 집행유예와 벌금형으로 여러 차례 처벌받은 전력이 있음에도 범죄를 저질렀고 편취금 대부분이 변제되지 않았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우려있지만 반드시 추진" 광주·전남 행정통합 토론회(종합)

이번 토론회는 지난 9일 이재명 대통령이 광주·전남 지역구 국회의원들과 시도지사를 청와대로 초청해 통합 방안을 논의한 이후 처음 열린 시민공론장이다. 전남대 지리학과 이정록 명예교수가 '광주·전남 행정 통합 왜 필요한가'를 주제로 기조 발언했고, 학계와 시민단체 대표, 언론인 등 11명이 토론자로 참여했다. 아울러 "현실적인 관점에서도 지난해 국가 AI 컴퓨팅 센터 입지 선정을 두고 광주와 전남이 갈등한 건 오로지 행정구역이 달랐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영철 전남대 명예교수도 "통합 이후 지역이 자생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예비타당성조사(예타) 면제나 특별교부금 지원과 같은 확실한 재정적 인센티브가 법적 권리로 명시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신정훈 의원도 "대통령이 파격적인 재정 지원과 공공기관 이전을 약속한 만큼 이번 골든타임을 절대 놓쳐선 안 된다"고 역설했다. 서남권 숙원인 목포·무안·신안 통합에 대해서도 "광주·전남이 통합하는 마당에 언젠가는 합치는 게 필요하다"고 밝혔다.



고양 비닐하우스 불…자유로 등 연기 확산해 신고 쇄도

11일 오전 11시 4분께 경기 고양시 덕양구 토당동 비닐하우스 단지에서 불이 났다.



목포 등 전남 3곳 대설주의보 해제

기상청은 목포·무안·해남에 발령했던 대설주의보를 11일 오후 2시를 기해 해제한다고 밝혔다. 영광·완도·신안(흑산면제외)·진도·흑산도·홍도에는 대설주의보가 내려진 상태다. 기상청은 목포·무안·해남에 발령했던 대설주의보를 11일 오후 2시를 기해 해제한다고 밝혔다.



“설명 없는 기각은 위법” 민간 경력 호봉 반영 거부한 국방부에 법원 제동

민간 근무 경력을 호봉에 반영해달라는 군무원의 신청을 구체적인 설명 등도 없이 기각한 국방부의 처분이 위법하다고 법원이 판결했다. '2025 공무원보수 등의 업무지침’에 따르면 호봉에 민간 분야의 유사 근무 경력을 반영해야 하는데, 국방부가 그렇게하지 않았다는 이유에서다.



尹 '내란 결심·체포방해 1심 선고' 예정…尹 5개 재판 진행[이주의 재판일정]

이번 주(12~16일) 법원에서는 한 차례 연기된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 우두머리 혐의 구형과 체포방해 혐의 1심 선고가 예정돼 있다. 여기에 더해 윤 전 대통령은 3개의 재판을 추가로 시작하게 된다. 윤 전 대통령에게 적용된 내란 우두머리 혐의의 법정형은 사형 또는 무기징역·무기금고여서, 특검의 구형 수위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윤 전 대통령의 체포방해 혐의 1심 선고는 오는 16일 내려진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5부(백대현 부장판사)는 이날 오후 2시 특수공무집행방해 등 혐의로 기소된 윤 전 대통령에 대한 선고 공판을 연다. 윤 전 대통령은 이 사건과 관련해 지난 2일 추가 구속됐다. 이어 13일에는 한덕수 전 국무총리 재판에서 위증한 혐의로, 14일에는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에 대한 범인도피 혐의로 각각 첫 공판준비기일을 맞는다. 이 전 장관은 계엄 당시 윤 전 대통령의 지시를 받고 소방청에 일부 언론사에 대한 단전·단수를 지시한 혐의로 기소됐다.



‘5명 사망’ 서산영덕고속도로 다중추돌 수사력 집중···경찰, 16대 연루 추정

11일 경북경찰청에 따르면, 상주경찰서 교통과는 전날 해당 고속도로 양방향에서 발생한 교통사고의 원인과 선후관계 등을 조사 중이다. 경찰은 차량 블랙박스 영상과 운전자 및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자세한 사고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 경찰은 10일 서산영덕고속도로에서 난 사고를 크게 3건으로 분류했다고 밝혔다. 전날 오전 7시2분쯤 서산 방향 남상주나들목 인근에서 난 사고는 트레일러 차량이 앞서가던 차량을 추돌하며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 최초 사고 이후 약 2㎞ 간격을 두고 연쇄 추돌사고가 잇따랐으며, 사고 연루 차량은 10~11대에 이르는 것으로 경찰은 보고 있다.



올해 정시 서울-비수도권 대학 경쟁률 격차 ‘5년 사이 최저’

2026학년도 대입 정시모집에서 서울권 대학과 비수도권 대학의 경쟁률 격차가 최근 5년 내 최저치를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종로학원이 11일 공개한 전국 190개 대학의 최근 5년간 정시 지원 현황을 보면, 서울권 대학의 올해 평균 경쟁률은 6.01대 1로 조사됐다. 비수도권 대학의 정시 모집 경쟁률은 5.61대 1이었다. 서울권 대학의 경쟁률이 비수도권 대학보다 0.4 높은 수치로, 2022학년도 대입 정시 이후 차이가 가장 좁혀졌다. 비수도권 대학과 경인권 대학 간 정시 경쟁률 격차도 점차 줄어들고 있다. 지원자 수도 비수도권은 전년 대비 증가하고 서울권에선 감소했다.



청주시 "대설주의보 발효에 제설제 살포 등 선제 대응"

청주시는 전날 내린 눈에 선제 대응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했다고 11일 밝혔다.



임실군 전 군민에 20만원 민생안전지원금 지급

대상은 지난해 11월 30일 기준 임실군에 주소를 둔 군민을 비롯해 결혼이민자와 영주권자 등 2만5400여명이며, 지원금은 무기명 선불카드로 지급된다. 전북 임실군은 오는 12일부터 전 군민에게 20만원씩의 민생안정지원금을 지급한다. 주소지 읍면 사무소를 방문해서 신청하면 되고, 세대주가 신분증을 지참하면 세대원 전체에 대해 일괄 신청할 수 있다.



전남 완도 대설주의보 해제…영광 등 4곳 대설주의보 유지

기상청은 완도에 발령했던 대설주의보를 11일 오후 2시 20분을 기해 해제한다고 밝혔다.



제물포역 인근 도시재생 거점 ‘영스퀘어’ 착공

인천 원도심인 경인전철 제물포역 인근에 도시재생 복합시설이 들어선다.11일 인천도시공사(iH)에 따르면 ‘제물포 Station-J 도시재생사업’의 핵심 거점시설인 ‘영스퀘어’가 최근 착공에 들어갔다.



여러 시민단체, 이혜훈 '아파트 부정청약 의혹'에 "임명 반대"

결혼한 장남을 미혼 상태로 유지하고, 신혼집이 있음에도 주소 이전 없이 부모와 동일 세대로 묶어 부양가족 수를 늘려 가점을 받았다는 의혹이다.



경기남부경찰청-경기문화재단, ESG실천 위한 SNS 이벤트 진행

황창선 경기남부청장은 “공공기관이 협업해 ESG 가치를 알리고 시민과 소통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로컬포커스-2025 광주상공대상 수상 김상준 엔피케이 대표, 미생물 대사체로 장 건강 산업의 패러다임 바꾸다

다음은 김 대표와 일문일답.―엔피케이는 어떤 회사인가▲우리 회사는 미생물 대사체를 핵심 키워드로 연구·제조·검증을 하고 있는 건강 전문 바이오 기업이다. 그동안 낙산균 원료는 일본에서 주로 공급받았으나, 우리 회사가 상용화에 성공함으로써 원료의 독립을 선언하는 의미를 가지게 됐다.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단순 건강기능식품 제조·공급을 넘어 미생물 대사체를 기반으로 설계, 원료 생산까지 확장하며 사업의 무게 중심을 옮기고 있는 것이다. 제3공장에서는 시장의 수요보다 공급이 부족할 정도로 주목을 받고 있는 바이오 소재인 단쇄지방산과 K-낙산균을 생산하게 될 것이다.



'공천헌금' 김경 시의원 오늘 귀국...자진출두 예정

강선우 무소속 의원에게 1억원을 건넨 의혹을 받고 있는 김경 서울시의원이 11일 오후 귀국한다. 경찰은 김 시의원을 체포하지 않고 자진 출두 형식으로 조사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경찰 등에 따르면 김 시의원은 당초 12일 오전 귀국할 예정이었으나 항공편을 변경해 이날 오후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한다. 김 시의원은 공천 헌금 의혹과 관련한 고발장이 접수된 지 이틀 만인 지난해 12월 31일 '자녀를 만난다'라는 이유로 미국으로 출국했다.



‘서울런 멘토단’ 1000명 모집… 입시 격차 해소 기대

선발된 멘토단은 서울런에 참여하는 중고교생과 1 대 1로 연결된다. 이들은 올해 3월부터 내년 2월까지 학습 관리는 물론 정서적 지지와 진로 설계를 돕는 학습 동반자 역할을 맡게 된다. 원하는 경우 중고교생들도 진로 멘토링 수업을 들을 수 있다.최종 선발된 멘토에게는 활동비와 활동 인증서가 지급된다.



국토부, '5명 사망' 서산영덕고속도로 다중추돌사고 감사 착수

국토교통부는 지난 10일 사망자 5명이 발생한 서산영덕고속도로 다중 추돌사고와 관련해 감사에 착수한다고 11일 밝혔다.



통학로 넓히고 노후 계단 새로 설치하고···성산2동 보행환경 개선[서울25]

서울 마포구는 박강수 구청장이 최근 성산2동 일대 통학로와 노후 계단 정비 구간을 찾아 보행환경 개선 현장을 점검했다고 11일 밝혔다. 박 구청장은 지난 9일 오전 성산2동 학교 밀집 지역의 주 통학로인 성암로9길 일대를 찾았다. 통학 시간대 보행 동선과 안전시설 설치 상태를 살피기 위해서다.



[부고] 오형규(전 한국경제신문 논설위원실장)씨 장인상

배우 안성기가 혈액암 투병을 이어오던 중 사망했다.



강추위에도 발길 이어져…화천산천어축제 개막 이틀째 '후끈'

주말·휴일 이틀간 방문객 10만명 추산…2월 1일까지 이어져 대한민국 대표 겨울축제인 '2026 얼음나라 화천산천어축제'가 개막 이틀째를 맞은 11일 영하권의 매서운 추위 속에서도 축제장은 하루 종일 인파로 붐볐다. 강원 화천군 화천읍 화천천 일대에 조성된 얼음낚시터에는 이른 오전부터 전국 각지에서 몰려든 관광객들이 자리를 잡았다. 두꺼운 외투와 장갑으로 몸을 감싼 체험객들은 얼음 위에 나란히 앉아 낚싯대를 드리우며 산천어의 움직임에 시선을 고정했다.



부산 기업 CES서 잇단 투자 물꼬··· 반도체·AI 등 강세

지난 6~9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 ‘CES 2026’에서 부산 지역 기업이 잇따라 투자 유치를 위한 물꼬를 텄다. 최근 주목받는 AI·반도체 업체에 성과가 집중됐다. ㈜오투랩(인체균형 측정·AI솔루션)은 글로벌 투자사 2곳과 약 10억 원 규모의 투자 협의를 진행 중이다. ㈜한국엘에프피(AI 기반 배터리 관리)는 글로벌 투자사 ‘코인베스트’와 300만 달러에 달하는 투자 협약을 체결했다.



불길 앞에서 망설이지 않았다···동대문구 장안동 화재 막은 숨은 영웅[서울25]

서울 동대문구는 지난해 말 장안동 다가구주택 화재를 진압하는 데 큰 도움을 준 시민에게 구청장 표창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30일 오후 6시 57분 장안동의 한 다가구주택 3층 계단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그는 계단에 붙은 불을 향해 소화기를 분사하며 초기 진화에 나섰다.



협박하면 출동, 비용은 사회 몫…공중협박 반복되는 이유

폭파 예고 등 허위 협박글로 특정인과 기업, 장소를 위협하는 사례가 반복되면서 사회 전체가 부담해야 하는 비용도 갈수록 늘고 있다. 전문가들은 엄정한 형사 처벌과 동시에 소요된 사회적 비용을 범죄자에게 부담시킬 수 있는 장치가 필요하다고 조언한다.11일 경찰 등에 따르면 서울 용산경찰서는 공중협박 혐의로 30대 남성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A씨는 지난 6일 인터넷 커뮤니티에 폭발물 추정 사진과 함께 오송역 폭파 협박글을 게시한 혐의를 받는다.이를 본 시민이 같은 날 오후 2시40분께 신고해 경찰 특공대가 오송역에서 수색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서울경찰청은 경기남부경찰청과 공조해 신고 접수 3시간 만에 A씨를 검거했다.이처럼 폭파 협박 글이나 살인 예고 글을 올리는 허위 협박 사례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공중협박에 대한 손해배상 책임을 적시한 법 조항도 아직 없다.현재까지 공중협박으로 발생한 손해배상 책임은 민법의 '불법행위로 인한 손해배상' 규정을 근거로 한다. '고의 또는 과실로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법령을 위반한 행위로 손해를 발생케 한 자는 그 손해를 배상할 책임이 있다'는 부분이다. '공중협박죄'는 지난해 3월 형법에 신설됐다.



해방 이후 첫 여성 통사 쓴 최숙경 이화여대 교수 별세

해방 이후에 나온 최초의 여성 통사를 집필한 최숙경(崔淑卿) 이화여대 사회교육과 명예교수가 지난 9일 오후 10시께 세상을 떠났다고 유족이 11일 전했다. 1935년 2월 서울에서 태어난 고인은 경기여고, 이화여대 사범대 사회생활학과와 동 대학원 한국고고학과를 졸업했다. 한국여성사는 한국 역사 전반에 걸친 여성의 삶을 체계적으로 정리한 최초의 방대한 결과물로, 이후 여성학 연구의 필수 문헌이 됐다. 이중 '한국여성사'는 김활란(金活蘭·1899∼1970) 박사의 업적을 기념하기 위해 편찬한 해방 이후 최초의 여성 통사로서 현재까지도 인용되고 있다"고 썼다. 이화여대 한국여성사연구소(현 한국여성연구원)가 개설된 것도 1972년이었다.



요양시설 가족 대부분 “연명치료 중단 동의”하지만···임종기 대화는 4명 중 1명뿐

노인요양시설에 부모님 등 어르신이 입소해있는 가족 보호자 다수가 임종과정에서의 연명치료 중단에 동의하지만, 일부만이 임종기에 대해 대화를 나눈 것으로 파악됐다. 어떻게 이야기를 나눠야할지 방법을 몰라서 망설이다가 어르신의 상태가 나빠지면서 대화 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많았다. 11일 건강보험연구원은 ‘노인요양시설 임종기 돌봄 체계 마련을 위한 연구’ 보고서를 공개했다. 연구원은 지난해 7월28일부터 8월29일까지 노인요양시설 입소자의 가족 보호자 1061명을 대상으로 가족보호자의 임종기 돌봄에 대한 인식 및 경험을 알아보기 위해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전체 응답자의 24.2%만이 임종 장소, 연명치료 의향 등 임종기 돌봄 방식에 대해 가족 간에 직접 이야기를 나누었다고 답했다. 대화를 나누지 않았다는 가족 보호자의 75.0%도 어르신과 미리 임종기 돌봄 방식에 관해 이야기 나누는 게 필요하다고 답했다. 또한 병원 전원을 반복하는 것보다 요양원에서 편안하게 임종을 맞이하길 원했다.



“충청이 수도권의 에너지 식민지인가”···충청 전역으로 번지는 초고압 송전선로 반발

수도권 전력수급 안정 등을 명분으로 추진되는 한국전력공사의 ‘송전선로 건설 사업’을 둘러싼 갈등이 충청권 전역으로 확산되고 있다. 충남 금산에서 시작된 반발 여론이 대전과 세종, 충남 공주 등으로 번지며 지역 주민과 환경단체의 연대 움직임으로 이어지는 중이다. 주민들은 “대전·세종·충남을 수도권을 위한 에너지 식민지로 전락시키는 사업”이라며 전면 재검토를 요구하고 있다. 11일 대전환경운동연합 등에 따르면 신계룡~북천안 34만5000볼트(V) 송전선로 노선이 대전 서구 2개 동과 유성구 5개 동 일대를 지나는 경과대역으로 확정됐다. 정부는 전북 정읍에서 충남 계룡을 거쳐 천안까지 34만5000V급 고압 송전선로 건설을 추진 중이다. 고압 송전선로는 대표적인 기피시설이다. 세종 금남·장군 지역 주민 100여명과 전의·전동·장군 지역 주민 150여명은 최근 한전 세종지사와 세종시청 앞에서 잇따라 반대 집회를 열고 “주민 동의 없는 노선 결정은 원천 무효”라고 주장했다. 정치권도 가세하고 있다.



12일 월요일 아침 전국 ‘영하 10도’ 안팎···칼바람에 ‘눈·비’ 지속

월요일인 12일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4도까지 떨어지며 강추위가 기승을 부리겠다. 기상청은 “12일 아침 전국 대부분 지역의 기온이 영하 10도 안팎까지 내려가겠다”고 11일 예보했다. 강원 내륙·산지 지역은 영하 15도 안팎까지 떨어지겠다. 중부지방은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눈이나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충남 서해안에는 하루 종일 눈이나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7도에서 영상 5도, 낮 최고기온은 영하 5도에서 영상 9도로 예보됐다. 특히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5도에서 영하 3도까지 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수임료만 억소리'…김수현 이어 박나래도 '대형 로펌이 일 키웠나' [김소연의 엔터비즈]

법정 재판 결과는 나오지 않았지만, 여론 재판 결과는 참혹하다. 민희진은 2024년 4월부터 어도어의 모회사 하이브와 경영권 갈등을 겪었다. 이에 멤버들은 어도어로 복귀했고, 다니엘만 전속계약 해지 통보를 받고 400억원이 넘는 소송 위기에 직면했다. 이 상황에 민희진의 책임도 자유로울 수 없다는 평가다.민희진의 법적 대리인은 법무법인 세종이다. 지난해 매출액 기준 국내 5위 규모다. 지리한 법정 다툼이 이어지는 과정에서 드러난 내부의 진흙탕 싸움은 K팝 제작자로서 그가 쌓아온 '뉴진스의 엄마'라는 순수한 이미지를 조각냈다. 업계 관계자들까지 민희진을 리스크가 큰 인물로 분류하기 시작했다. 김수현은 전 연인인 김새론의 사망 후 유족들이 섭섭한 감정을 드러내자, "교제한 사실이 없다"면서 로펌 LKB를 선임해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현재 김수현은 다수의 브랜드로부터 이미지 훼손에 따른 민사 줄소송을 당해 재판이 진행 중인데, 수백억원 규모에 달하는 위약금 청구 소송은 대형 로펌이 간과한 '이미지 실추'의 실질적 청구서다. 법정 밖의 진짜 전쟁터인 '시장'에서의 참패는 스타로서의 김수현에게 회복 불가능한 타격을 입혔다.박나래 역시 지난해 실적 기준 매출 3위 로펌인 광장을 앞세운 대응 과정에서 이미지 타격을 피하지 못했다. 박나래는 박나래는 한 유튜브 채널과 하나의 매체에만 2분24초 분량의 동영상을 전달했다. 이 영상에서 박나래는 비장한 표정으로 "앞으로 어떠한 입장도 밝히지 않겠다"고 말한다. 소란은 키우고 대중적인 호감은 저해한다는 지적이었다.업계 전문가들은 대형 로펌의 이러한 대응이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본질을 이해하지 못한 데서 기인한다고 꼬집는다. 일단 오픈이 된 순간부터 이미지 타격을 피할 수 없고, 피해자라고 하더라도 공격을 받을 수 있다. 최악의 경우 수억원의 수임료를 쓰고 재판에서 이겨도 활동을 못 하는 것"이라고 안타까움을 전했다.김소연



경북 울릉도·독도 대설주의보 해제

기상청은 울릉도·독도에 내렸던 대설주의보를 11일 오후 4시를 기해 해제한다고 밝혔다.



제주 동부 앞바다·제주 북부 앞바다 풍랑주의보

기상청은 11일 오후 4시를 기해 제주도동부앞바다·제주도북부앞바다에 풍랑주의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 풍랑주의보는 해상에서 풍속 14m/s 이상인 바람이 3시간 이상 지속되거나 3m 이상 파도가 예상될 때 내려진다. 기상청은 11일 오후 4시를 기해 제주도동부앞바다·제주도북부앞바다에 풍랑주의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



전남 진도 대설주의보 해제

기상청은 진도에 내렸던 대설주의보를 11일 오후 4시를 기해 해제한다고 밝혔다. 영광·신안(흑산면제외)·흑산도·홍도에는 대설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기상청은 진도에 내렸던 대설주의보를 11일 오후 4시를 기해 해제한다고 밝혔다.



강풍에 강추위, 폭설, 산불까지…극한 주말날씨에 피해 속출

서산영덕고속도로에서 발생한 다중 추돌사고로만 5명이 숨지는 등 전국에서 총 8명이 사망했다. 11일 경찰에 따르면 전날 오전 7시 2분쯤 서산영덕고속도로 서산 방향 남상주나들목 인근에서 트레일러 차량이 앞서가던 차량을 추돌하는 사고가 났다. 같은 날 오전 6시 10분쯤에는 서산영덕고속도로 영덕 방향 남상주나들목 인근에서 중심을 잃은 화물차가 갓길을 벗어나 전복되는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화물차 운전자 1명이 숨지고, 다중 추돌사고가 여러 건 발생하면서 7명이 경상을 입었다. 경북 성주에서도 블랙아이스가 원인으로 추정되는 트럭 전복 사고가 2건 발생해 50대 운전자 2명이 사망했다. 경기 전역에 강풍주의보가 내려진 10일 의정부에서 강한 바람에 떨어진 간판에 깔린 행인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같은 날 오전 9시 13분에는 오산시 기장동에서 바람에 날린 현수막에 오토바이 탑승자가 맞아 병원에서 치료받았다. 오후 12시 23분쯤 경남 밀양의 한 주유소에서는 강풍에 주유소 담장이 무너지면서 50대 관계자가 경상을 입는 등 총 3명의 부상자가 발생했다. 경북 의성에서 발생한 산불은 강풍을 타고 번져 진화에 애를 먹었다.



“아파트는 재건됐지만 죽음은 반복 된다”…6명 숨진 화정아아파크 4주기 추모식

11일 광주 서구 화정동 한 상가에 마련된 화정아이파크 희생자 분향소를 찾은 강기정 광주시장(왼쪽)이 안정호 유가족 대표와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안 대표와 유가족들은 광주 서구 화정동 화정아이파크 신축 공사 현장 옆 빈 상가를 빌려 지난 9일 참사 희생자 분향소를 열었다. 2022년 1월11일 신축 중이던 고층 아파트가 붕괴해 노동자 6명이 숨지고 1명이 다친 광주화정아이파크 붕괴 참사 4주기 추모식이 이날 열렸다. 지난해까지 추모식은 아파트 공사 현장에서 열렸지만 올해는 HDC현대산업개발이 현장 내 추모식을 허용하지 않았다는 게 유가족 설명이다. 유가족들은 인근 빈 상가를 빌려 분향소를 차리고 추모식을 진행했다. 그나마 강기정 광주시장과 김이강 광주 서구청장 등이 분향소를 직접 찾았다. 현대산업개발이 보낸 조화 등은 보이지 않았다.



대법원, 경찰 압수수색 관련 김영환 충북지사 재항고 기각

11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1부는 김 지사가 경찰의 압수수색 처분을 취소해달라며 낸 재항고를 지난 9일 기각했다. 앞서 충북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김 지사가 윤현우 충북체육회장과 윤두영 충북배구협회장으로부터 500만원이 든 돈 봉투를 수수했다는 첩보를 입수하고 지난해 8월 김 지사 집무실을 수색해 그의 휴대전화와 관련 자료를 확보했다. 김 지사는 그간 경찰이 위법한 압수수색을 해 자신과 윤 체육회장 등의 휴대전화 등을 확보했고, 이를 시작으로 최초 혐의와 무관한 별건 수사를 시작했다고 주장해 왔다.



새벽에 불법주차 덤프트럭 추돌…70대 승용차 운전자 사망

A씨는 사고 당시 공사 현장 인근에 불법 주차된 덤프트럭을 들이받은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사고 현장 주변 폐쇄회로TV와 차량 블랙박스 영상 등을 토대로 구체적인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새벽 시간대 불법 주차된 화물차를 들이받은 승용차 운전자가 숨진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지역경제 효자’ vs ‘동물학대’, 화천 산천어 축제 개막 [현장 화보]

한국의 대표 겨울축제인 ‘2026 얼음나라 화천산천어축제’ 가 열리는 강원도 화천군 화천읍 화천천 일대가 11일 관광객들로 북적였다. 지난 10일 개막한 이번 축제는 약 30만㎡ 규모로, 축구장 40여 개에 달하는 거대한 얼음판 위에 조성됐다.



마지막까지 재판 지연시킨 윤석열·김용현…13일 ‘최최최최종’ 결심재판 이례적 추가

지난 9일 끝날 예정이었던 윤석열 전 대통령 등의 내란 사건 형사재판이 결국 마무리되지 못했다.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측 변호인단이 장시간 변론을 하면서다. 11일 경향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재판부는 지난 9일 윤 전 대통령을 포함해 12·3 불법 계엄 관련자 8명의 결심 공판을 하고 재판 절차를 마칠 계획이었다. 이날 재판이 지연된 것은 김 전 장관 측이 서증 조사에 8시간 가까이 시간을 끌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김 전 장관 측 변호인단은 공소사실이나 증거와는 크게 관련 없는 내용을 얘기하며 무죄를 주장했다. 김봉식 전 서울경찰청장은 서증조사를 별도로 하지 않았다. 내란 사태의 핵심인 윤 전 대통령 측도 비슷한 모습을 보였다. 윤 전 대통령은 온종일 증거조사가 이어지자 피고인석에 앉아 조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윤 전 대통령 측은 서증조사에 최소 7~8시간을 쓰겠다고 예고한 상황이다. 윤 전 대통령 측의 증거조사가 끝나면 특검의 최종 의견 진술과 구형, 피고인들의 최후진술이 이어질 예정이다.



화정아이파크 붕괴사고 4주기 추모식…"참사 기억하고 기록해야"

화정아이파크 붕괴사고 4주기를 맞아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행사가 엄수됐다. 화정아이파크 희생자가족협의회는 11일 광주 서구 화정동 금호하이빌 1층에 마련된 추모 공간에서 4주기 추모식을 열고 희생자들의 넋을 기렸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이날 추모 성명을 내 "기억하는 것은 곧 책임지는 일"이라며 "같은 비극이 반복되지 않도록 예방 중심의 행정으로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겠다"고 밝혔다.



"아기 낳으면 좋겠지만 돈이 문제네요"…슬픈 한국 현실

결혼 3년 차인 30대 남성 김모씨의 말이다. 그의 말처럼 한국의 젊은 층은 주요 선진국 가운데 자녀를 통해 얻는 기쁨에 대한 기대가 가장 높으면서도, 동시에 경제적 부담에 대한 공포 역시 가장 크다는 연구 결과가 나와 주목된다. 스웨덴(50.2%)이나 일본(32.0%)을 웃도는 수치다. 자녀가 삶에 주는 기쁨에 동의하는 비율 역시 한국이 74.3%로 압도적 1위를 차지했다. 이는 한국 청년들이 결코 결혼과 출산을 꺼리는 것이 아니라는 점을 시사한다.문제는 '돈'이었다. 자녀를 가질 때 경제적 부담이 늘어난다는 항목에 동의하는 비율은 한국이 무려 92.7%에 달했다.



김장리 크로스보더 라인 한꺼번에 영입한 화우

임석진·제갈민정·채연정 변호사 법무법인 화우가 김장리 출신 크로스보더 기업자문팀을 영입했다. 임 선임외국변호사는 미국 뉴욕·홍콩 변호사 자격을 보유한 크로스보더 거래 전문가다.



지평, 중대재해리스크 대응…'안전경영컨설팅센터' 출범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이후 안전사고가 기업 브랜드 가치 하락과 경영권 리스크로 직결되면서 사전 리스크 제거·관리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는 판단에서다.



‘도로 위 살인자’ 블랙아이스에…경북 추돌사고 7명 사망

경북경찰청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10분경 서산영덕고속도로 남상주 나들목(IC) 인근 영덕 방향 도로에서 승용차 1대가 미끄러졌다. 해당 승용차를 뒤따르던 9.5t 화물차량은 이를 피하려다 가드레일을 뚫고 도로 밖으로 추락해 40대 운전자가 현장에서 숨졌다. 20분 뒤 인근 도로에서도 또 다른 25t 트럭이 미끄러져 옹벽과 충돌하면서 50대 운전자가 사망했다. 블랙아이스는 눈이나 비가 내린 뒤 노면에 얇은 얼음막이 형성돼 겉으로는 마른 도로처럼 보이는 결빙 현상이다. 이수범 서울시립대 교통공학과 교수는 “결빙 감지 시스템과 센서 설치 구간을 확대해야 한다”고 말했다.



"가공한 2차 데이터도 저작물"…네이버 승소 결정타, 광장 '기술 변론'

정보통신업계의 데이터 크롤링(추출) 분쟁에서 법무법인 광장이 네이버를 대리해 승소하며 ‘기술적 입증’의 중요성을 입증했다. 지식재산(IP) 재판 변론 과정에서 열리는 ‘기술설명회’가 핵심 역할을 했다. 그러나 광장은 네이버가 원본 데이터를 가공·편집해 플랫폼에 활용할 수 있도록 자체 개발 인력을 투입해 왔다고 반박했다. 또 “부동산 정보 업체에서 매물 정보를 받았더라도 네이버 부동산 시스템에 맞게 편집·배열했으므로 단순 이용자로 볼 수 없다”고 판시했다



‘어용노조’ 우려에···“노조 이해관계 다르면 따로 교섭” 노란봉투법 시행령 다시 고친다

노동계가 문제 삼아온 교섭창구 단일화 제도는 유지하면서, 하청노조의 개별 교섭권과 관련된 교섭단위 분리 기준만 구체화하기로 했다. 노동계는 이 자리에서 ‘원청 단위 교섭창구 단일화’ 원칙을 삭제해야 한다고 요구했지만, 노동부는 상위법에 규정된 제도인 만큼 시행령에서 손댈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노동부가 내놓은 수정안의 핵심은 교섭단위 분리 기준을 명시한 시행령 제14조의11 제3항이다. 초안은 ‘근로자 간 이해관계’가 같으면 교섭단위를 통합하도록 했는데, 이 경우 조합원 수가 많은 어용노조가 교섭 대표노조 지위를 차지할 수 있다는 것이다. 하청노조의 상급단체가 민주노총과 한국노총 등으로 서로 다른 경우에도 교섭단위 분리가 어려워질 수 있다는 주장도 나왔다. 현재는 원청에 복수노조가 있을 경우 교섭창구 단일화 제도에 따라 하나의 노조만 교섭에 나서는데, 시행령을 근거로 소수노조가 교섭단위 분리를 신청할 수 있다는 것이다.



[단독]‘인종차별철폐협약’ 이행 연구보고서 보니···“정부, 이행 의지 부족”

한국이 ‘유엔 인종차별철폐협약’을 제대로 지키지 못하는 이유로 ‘정부의 의지 부족’, ‘칸막이 행정’ 등을 꼽은 연구 결과가 나왔다. 연구진은 “포괄적 차별금지법 제정과 국제인권조약 이행을 상시 점검하는 국가기구 설치 등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경향신문이 11일 국가인권위원회의 연구용역 보고서 ‘인종차별철폐협약 권고 이행 현황 분석 및 이행 강화 방안’을 입수해 본 결과 연구진은 이 같은 점을 지적했다. 연구진은 지난해 7~8월 국내 인종차별철폐협약 관련 전문가 21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했다. 설문결과 21명 중 14명은 ‘정부가 이행 의지가 부족해서 국제 인권 조약이 국내에서 이행되지 못하고 있다’고 답했다. 유엔 인종차별철폐위 등이 차별금지법 제정 등을 반복적으로 지적했지만 정부가 이를 이행하려는 의지가 없었다고 지적했다. 인종차별을 금지하는 포괄적 차별금지법과 인종차별을 처벌하는 법 등이 없다는 점도 지적됐다.



"검·경·금융당국 '원팀' 활약…피싱 총책 검거 대폭 늘어"

2022년 7월 출범한 보이스피싱합수단이 정식 직제로 승격된 것이다. 경찰 인력을 별도 정원으로 검찰 조직에 포함한 첫 사례다.작년 8월부터 합수단장으로 활동해 온 김 부장검사는 초대 합수부장에 올랐다.



이민 가면 상속·증여세 안 내도 될까

네이버와 두나무 간 합병이 국내 디지털 금융과 플랫폼 시장에 미칠 영향을 분석한 현민석 와이케이(YK) 변호사 칼럼도 인기를 끌었다.



64만명 동시다발 쿠팡 개인정보 손배소…세종·김앤장 방어 총력전

3370만 명의 개인정보 유출 사태 이후 쿠팡을 상대로 한 공동 손해배상 소송이 전국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현재까지 확인된 소송 참여자만 64만 명에 이르고, 이들이 요구하는 배상액 총합은 1000억원을 넘어섰다. 로펌마다 1인당 청구액은 적게는 10만원에서 많게는 100만원까지 천차만별이다. 다수 로펌이 1차 소장 접수에 이어 2차, 3차 소장 접수를 예정하고 있어 소송 규모는 더욱 커질 전망이다.피해자들이 가장 주목하는 것은 수임료와 성공보수 비율이다. 소송에 드는 물리적, 시간적 부담을 우려해 ‘0원 소송’을 내건 로펌 선호가 두드러진다. 착수금을 전혀 받지 않는 법무법인 일로가 가장 많은 35만 명의 원고를 모았다.법률 서비스 접근성이 비교적 낮은 지방에서는 해당 지역 거점 로펌들이 나섰다. 세종 방송정보통신(ICT) 그룹 산하 정보보안팀이 전면에 배치됐다. 반면 쿠팡 사태와 같은 공동소송은 소송 참여자에게만 판결 효력이 적용된다.집단소송제가 도입되고 1인당 최저 청구액 10만원만 적용해도 배상액은 3조3700억원으로 급증한다.



연명의료, 스스로 멈추면…‘마지막 한달’ 의료비 29% 줄어

연명의료 중단 결정을 가족이 한 경우 평균 1211만 원이 든 반면 환자가 한 경우 857만 원으로 줄었다.



"희망 초봉 4300만원" 취업 한파에 구직자 눈높이 낮아져

취업난 속에 구직자들의 희망 연봉 눈높이가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과반인 62%가 대기업 취업을 희망한다고 답해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연봉이 높은 기업’을 선택한 비율은 53%로 1위에 올랐으며, 워라밸(16%)과 복지(12%)가 그 뒤를 이었다.



반찬통 착색 고민 끝…‘두부용기’ 버리지 말고 이렇게 쓰세요 [알쓸톡]

두부는 우리 밥상에서 빼놓을 수 없는 식재료인 만큼 요리 후에 플라스틱 용기 배출도 많은 편이다. 하지만 두부 용기는 기름기가 없고 내구성이 뛰어나 식재료 보관부터 수납 공간 활용까지 다방면으로 활용이 가능하다.두부 용기는 대량 구매한 불고기 등 양념 고기를 소분할 때 요긴하게 쓸 수있다. 사용 후 폐기할 때는 용기는 플라스틱으로, 떼어낸 랩은 일반 쓰레기로 분리 배출해야 한다.



남해 동부 먼바다 풍랑주의보

거제시동부앞바다·경남서부남해앞바다에는 풍랑주의보가 해제됐다.



인천 서해5도·옹진 강풍주의보 해제

기상청은 서해5도·옹진에 발령했던 강풍주의보를 11일 오후 5시를 기해 해제한다고 밝혔다.



여수 등 전남 8곳 강풍주의보 해제

해당 지역은 여수·순천·광양·고흥·완도·보성·장흥·강진이다.



제주 서부 앞바다 풍랑주의보…제주도산지 대설주의보 유지

기상청은 11일 오후 5시를 기해 제주도서부앞바다에 풍랑주의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 풍랑주의보는 해상에서 풍속 14m/s 이상인 바람이 3시간 이상 지속되거나 3m 이상 파도가 예상될 때 내려진다. 기상청은 11일 오후 5시를 기해 제주도서부앞바다에 풍랑주의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



지붕 날아가고 차 미끄러지고…제주, 강풍·폭설로 사고 속출(종합)

이어 오후 1시 13분께 서귀포시 안덕면의 한 도로에서 눈길 4중 추돌사고가 또다시 발생했다.



당진 반도체 부품업체서 아르곤 가스 흡입 사고···작업자 2명 병원 이송

충남 당진의 한 반도체 부품 제조업체에서 작업 중이던 직원 2명이 아르곤 가스를 흡입하는 사고가 났다.



눈 쌓인 상태서 밤사이 기온 떨어져…월요일 출근길 '빙판' 조심

월요일 중부지방에 다시 눈비…도로 곳곳 블랙아이스 주의 아침 -14∼-3도…낮 최고는 0∼10도로 평년기온보다 높아 주말 전국 대부분 지역에 내린 눈비가 얼면서 월요일인 12일 출근길 곳곳이 빙판이겠으니 조심해야 한다. 호남·충남서해안·충남북부내륙·충북중부·충북남부엔 11일 저녁, 제주에는 12일 새벽까지 눈 또는 비가 이어지겠다. 12일에는 충남서해안에 다시 눈 또는 비가 내리고 오전부터 서울·인천·경기서해안, 오후부터 나머지 중부지방(동해안 제외)에도 재차 눈이나 비가 오기도 하겠다. 이후 13일 새벽까지 중부지방(서울·인천·경기서해안·충남서해안 제외)과 전북에 눈비가 내리겠다. 12일 아침 최저기온은 -14∼-3도까지 떨어질 전망이다.



텅스텐 섞인 '가짜 금' 돌아다닌다…종로 금은방 '발칵'

최근 금값이 치솟자 이물질을 섞어 함량을 속인 ‘가짜 금’이 국내에 유통되는 것으로 확인됐다. 업계에서는 이처럼 텅스텐을 활용한 가짜 금이 중국 등 해외에서 유입됐을 것으로 보고 있다.연합회는 사태의 심각성을 고려해 서울 혜화경찰서에 진정서를 제출하고 가짜 금 유통 수사를 의뢰했다. 아직까지 소비자에게 팔린 사례는 파악되지 않았지만 수사 결과에 따라 피해가 커질 가능성도 배제하기 어렵다.국가데이터처에 따르면 2024년 기준 전국 귀금속 제조 업체의 약 40%가 종로구에 밀집해 있다. 업계에서는 이른바 ‘가짜 금 파동’이 공멸을 초래할 수 있다며 크게 우려하고 있다. 손님이 “안 된다”며 고개를 가로젓자 직원은 “그렇다면 감정할 수 없다”고 잘라 말했다. 이날 이 감정원은 금의 진위를 확인하려는 고객이 몰려 북새통을 이뤘다. A감정원도 방문객이 전년 동기 대비 50%가량 급증했다. 감정 불가로 판정하거나 감정 자체를 거부하는 사례도 적지 않다. 2000년대 후반, 2010년대 초반 금값이 치솟을 때마다 가짜 금이 국내에 밀반입돼 유통 질서를 어지럽혔다. 2009년 10월께 인천공항본부세관은 금 수입업체 A사가 수입 신고한 금괴 10㎏이 구리 합금을 입힌 가짜 금괴인 것을 확인하고 검찰에 고발했다.달라진 것은 가짜 금에 들어가는 성분의 변화다. 이 때문에 제조업자가 장신구를 만들기 위해 금을 녹이는 과정에서 추가 금을 넣어야 해 손해를 보는 사례가 발생한다는 설명이다. 연합회 관계자는 “금값이 너무 오르다 보니 각종 장신구 판매는 줄어드는데 가짜 금 등 리스크는 커지는 탓에 상인들이 갈수록 버티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했다.



'무안 25㎝' 전남 폭설에 강추위…미끄러짐 사고 잇따라(종합)

일부 도로 통제되고 여객선 발 묶여…눈은 밤까지 내릴 듯 전남 지역에 최고 25㎝의 많은 눈이 내려 일부 교통이 통제되고 미끄러짐 사고가 잇따르는 등 피해가 발생했다. 11일 광주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기준 최심적설량(눈이 가장 많이 쌓였을 때 기록)은 무안군 전남도청 지점이 25㎝로 가장 많았다. 눈은 이날 오후 9시까지 전남 서해안에 2∼7㎝, 광주와 전남 서부 1∼5㎝가량 더 내린 뒤 그칠 것으로 예상된다. 많은 눈이 내리면서 일부 교통이 통제되고 미끄러짐 사고가 속출하기도 했다.



서울·지방권大 경쟁률 격차, 5년 새 최저

11일 종로학원에 따르면 전국 190개 대학의 2026학년도 정시모집 평균 경쟁률은 서울권 6.01 대 1, 지방권 5.61 대 1로 집계됐다. 지방권 대학 경쟁률은 2022학년도 3.35 대 1에서 2023학년도 3.60 대 1, 2024학년도 3.70 대 1, 2025학년도 4.20 대 1로 해마다 높아졌다.



'블랙아이스'가 빚은 참사…주말간 7명 사망

올겨울 잦은 눈·비에 이어 새벽 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지는 날이 많아지면서 ‘블랙아이스’(도로 살얼음)에 따른 교통사고 위험이 커지고 있다. 주말에 내린 눈과 비가 얼어붙으면서 블랙아이스 때문인 것으로 추정되는 사고가 잇달아 발생해 7명이 숨지는 등 인명 피해가 이어졌다. 블랙아이스는 겨울철 눈이나 비가 도로 틈에 스며든 뒤 기온이 떨어지면서 얇은 빙판이 형성되는 현상이다. 도로 위 수분이 마르지 않은 상태에서 기온이 내려가면 응달 구간을 중심으로 살얼음이 형성된다. 같은 기간 수도권과 강원 내륙·산지는 5㎜ 안팎의 비가 예보됐다.



김용현 침대변론에 관대한 재판부…내란단죄 흔들리나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 재판 결심(사진)이 지연 논란 속에 9일 마무리되지 못하고 13일로 넘어갔다. 당시 공판은 오전 9시20분 시작돼 자정이 넘어서야 끝났는데, 김 전 장관 측은 서류증거(서증) 조사에만 약 8시간을 할애했다. 증거 조사가 지연되자 이날 오후 8시40분께 특검팀은 김 전 장관 측 권우현 변호사에게 “읽는 속도가 너무 느리다. 속도를 내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권 변호사는 “혀가 짧아 말을 빨리 하면 혀가 꼬인다”고 답하기도 했다.김 전 장관 측 이하상 변호사는 특검의 윤 전 대통령 호칭 문제를 대뜸 문제 삼았다. 변호인들의 변론 기회를 과하게 보장했다는 이유에서다.



'남녀통합' 순경 공채 첫 시행…올해 경찰채용 1000명 늘었다

올해부터 경찰 순경 공개경쟁채용이 남녀 구분 없는 통합 선발로 전환된다. 신규 채용 인원은 전년보다 대폭 확대된다. 순경 공채는 올해부터 성별에 따른 모집 구분을 폐지하고 남녀 통합 선발 방식을 적용한다.



[포토] 꽁꽁 언 세상…충남 청양 ‘얼음 동산’

7일 전국적으로 기온이 오르면서 추위가 한풀 꺾일 전망이다.



경남 김해 들판서 불…농막·비닐하우스 등 피해

11일 오후 2시께 경남 김해시 대동면의 한 들판에서 불이 났다.



올해 문 닫는 학교만 60곳···임대아파트 근처여서? ‘폐교’ 약한 고리부터 시작됐다

충남 부여군 구룡면에 사는 윤옥희씨(65)는 지난 9일 자신이 51년 전 졸업한 용당초등학교를 찾았다. 이날 용당초에서는 6학년 학생 1명이 ‘최후의 졸업생’으로 학교를 졸업했다. 규암초는 전교생이 436명으로, 부여군에 있는 초·중·고 가운데 두 번째로 큰 학교다. 학부모들은 “아이들이 두 번 다시 통폐합을 겪지 않길 바라는 마음”이라고 말했다. 11일 진선미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에서 받은 자료를 보면, 올해 3월 전국에서 60개 학교가 문을 닫는다. 2016년부터 2025년까지 폐교된 학교 412곳을 더하면, 11년간 전국에서 472개 학교가 사라진 셈이다. 지역 인구 감소로 폐교가 늘어나는 현상은 흔히 불가피한 흐름으로 여겨진다. 교육부 역시 ‘적정규모학교’를 내세워 학교 통폐합을 유도하고 있다. 이날 6학년 학생 23명이 졸업했지만, 지난해 1학년 입학생은 3명에 불과했다. 인근 월촌초와 상인초는 모두 학생 수 400명대를 유지하고 있다. 주민들 사이에서는 월곡초 폐교를 두고 낙후된 지역 탓이라는 자책과 상심이 교차한다. 청소년들은 폐교 여파가 지역 전체로 번질 것을 걱정했다. 인구소멸로 폐교가 예견된 곳이라 해도 실제 폐교 과정은 종종 갑작스럽게 진행된다. 한 학기 전에서야 폐교가 확정되는 경우도 있다. 용당초 구성원들 역시 지난해 초부터 ‘통폐합 예정 학교’로 분류돼 각종 주민 설명회와 폐교 안내를 준비해왔다. 용당초를 포함해 충남의 4개 학교는 폐교 예정 한 학기를 앞두고 큰 혼란을 겪었고, 용당초는 최종 폐교됐다. 폐교 이후 관리 문제도 남는다. 학교 자산 중 지역 내 다른 학교가 필요로 하는 물품은 넘겨줘야 한다. 월곡초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폐교 준비 작업을 했다.



너무 싸면 의심…중고거래 피하고 제조이력 확인

11일 한국주얼리산업단체총연합회에 따르면 가짜 금 유통의 주요 경로는 개인 간 거래와 일시적 노점·출장 매입, 출처가 불분명한 현금 거래 등이 꼽힌다. 가짜 금이 유통되면 판매자를 사후에 특정하거나 책임을 묻기 어려운 경우가 많다는 설명이다. 외국인 관광객이나 단기 체류자를 통한 거래 역시 리스크가 크다는 지적이다. 가장 안전한 거래 방법은 공인된 유통망을 이용하는 것이다. 구매 이후 관리도 중요하다.



"한국 가서 팔면 수백만원 이득"…'금치 프리미엄' 원정 오는 외국인들

국내 실물 금 가격이 국제 시세를 크게 웃도는 이른바 ‘금(金)치 프리미엄’이 고착화하면서 해외에서 금을 들여와 국내에서 처분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환율을 감안한 국제 시세 기준 판매가는 76만8000원으로 약 1만5000~2만원의 차이가 난다. 국내 금 투자 과열과 원·달러 환율 변동 등의 영향으로 금치 프리미엄은 급격히 확대되기도 한다. 지난해 10월 국내 실물 금 가격이 국제 시세 대비 최대 15~20%가량 높게 형성된 게 대표적이다. 0.2g 금 키링, 얇게 제작된 1g 돌반지, 이른바 ‘콩알 금’으로 불리는 초소형 순금 제품이 대표적이다.



"진짜 금 맞나" 감정 의뢰 쇄도…'가짜 리스크'에 문닫는 점포 속출

“혹시 잘라서 확인해도 괜찮을까요?”지난 9일 서울 종로 귀금속 거리에 있는 A감정원의 직원이 금붙이를 감정해달라는 손님에게 이렇게 물었다. 손님이 “안 된다”며 고개를 가로젓자 직원은 “그렇다면 감정할 수 없다”고 잘라 말했다. A감정원도 방문객이 전년 동기 대비 50%가량 급증했다. 감정 불가로 판정하거나 감정 자체를 거부하는 사례도 적지 않다. 2000년대 후반, 2010년대 초반 금값이 치솟을 때마다 가짜 금이 국내에 밀반입돼 유통 질서를 어지럽혔다. 2009년 10월께 인천공항본부세관은 금 수입업체 A사가 수입 신고한 금괴 10㎏이 구리 합금을 입힌 가짜 금괴인 것을 확인하고 검찰에 고발했다.달라진 것은 가짜 금에 들어가는 성분의 변화다. 이 때문에 제조업자가 장신구를 만들기 위해 금을 녹이는 과정에서 추가 금을 넣어야 해 손해를 보는 사례가 발생한다는 설명이다. 연합회 관계자는 “금값이 너무 오르다 보니 각종 장신구 판매는 줄어드는데 가짜 금 등 리스크는 커지는 탓에 상인들이 갈수록 버티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했다.



요양병원 의사 5년간 1330명 줄었는데…한의사는 94명 늘었다

한의사 김모 씨(37)는 군 제대 이후 한의원 개원을 준비하다가 지난해 인천에 있는 한 요양병원의 ‘페이닥터’(봉직의)로 취직했다. 최근 5년간 요양병원에서 일하는 의사는 1300명 넘게 감소한 반면 한의사는 100명 가까이 증가했다. 의료계는 응급 상황이 발생했을 때 한의사가 대처하기 힘들다고 비판하는 반면 한의계는 약물 처방 외에 문제가 없다며 반발하고 있다. 미용 의료, 난임 치료 등을 두고 대립해 온 양측의 갈등이 더 커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한의원 시장이 포화 상태에 빠지면서 한의원을 폐업하거나 개원을 포기하고 요양병원으로 눈 돌리는 한의사가 늘어난 것으로 분석된다. 요양병원 입장에서도 일반의사보다 봉급이 저렴한 한의사를 고용하는 게 이득이다. 요양병원에서 근무하는 전문의는 통상 1000만 원대 월급을 받는다. 하지만 한의사는 전문의약품 처방을 할 수 없어 500~600만 원 선에서 고용할 수 있다.



'초속 24.8m 강풍' 주말새 부산서 외장재 이탈 등 안전조치 38건

신고 내용을 보면 외장재 이탈 10건, 현수막 이탈 4건, 간판 낙하 4건, 지붕 이탈 3건 등이었다.



전남 장성 대설주의보…영광 등 3곳 대설주의보 유지

눈길 운전이나 보행 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창동차량기지 이전은 ‘강북 대개조’ 신호탄"[서울을 움직이는 사람들]

"2030년에 서울디지털바이오시티(S-DBC) 조성이 완료되면 이후 약 5조9000억원의 생산 유발 효과와 8만5000명 규모의 일자리를 창출할 것으로 전망한다. 언젠가는 개발될 것으로 전망했던 창동차량기지 부지가 마침내 달라지는 모습을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시간이 다가오고 있다. "산업화 시절 서울 동북권은 서울의 주택문제 해결을 위한 대규모 택지로 개발됐지만, 강남에 일자리·문화 인프라가 집중되며 상대적으로 소외받는 지역이 됐다. 그랬던 동북권이 이제 서울시가 지난해 선언한 '강북 전성시대'를 토대로 새로운 미래를 그린다. 동북권 산업지도를 바꾸고 지역경제를 견인하기 위한 도시 재편 프로젝트다. 일대 배후 인구는 320만명에 달하며, 서울 내 최대 규모인 25개 대학이 위치한 서울 3대 학군지이기도 하다.



서울시, 소각장 부족 현실로… 지금 지어도 가동까지 5년

올해 '쓰레기 직매립' 금지로 인해 소각장 부족에 시달리는 서울시의 쓰레기가 전국 각지로 흩어지고 있다. 지난 2021년 논의를 시작한 이후 5년여간 단 한 곳의 소각장 확충도 이뤄내지 못한 결과다. 4곳 모두 가동한 지 20년이 넘은 시설로 실제 처리 용량은 설계 당시보다 20∼30%가량 떨어진 상태다.반면 서울시가 올해부터 추가로 소각해야 하는 쓰레기 양은 21만t 수준으로 예상되고 있다. 지난해 수도권 매립지에 묻은 52만t가량의 쓰레기 가운데 40%가량을 서울시가 차지하고 있어서다.해법으로 여겨졌던 마포구의 신규 소각장 건립은 '골든타임'을 지난 지 오래다. 마포 주민들이 제기한 입지선정 취소 소송 역시 지난해 1심에서 패소했다. 서울시가 추가로 소각해야 하는 쓰레기는 하루 약 1000t 내외인데 신규 소각장의 설계 규모와 비슷한 수준이다.



"미생물 대사체 연구에 매진, 腸건강산업 패러다임 바꿀 것"[로컬 포커스 강소기업 CEO를 만나다]

"미생물 대사체(microbial metabolites) 기반 연구를 통해 장 건강 산업의 방향성을 제시하고, 건강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그동안 낙산균 원료는 일본에서 주로 공급받았으나, 우리 회사가 상용화에 성공함으로써 원료의 독립을 선언하는 의미를 가지게 됐다. 이후 K-낙산균 프로바이오틱스가 만들어내는 대사산물인 단쇄지방산을 연구했고, 세계 최초로 미생물 발효 단쇄지방산을 상용화하고 제품을 출시했다.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단순 건강기능식품 제조·공급을 넘어 미생물 대사체를 기반으로 설계, 원료 생산까지 확장하며 사업의 무게 중심을 옮기고 있는 것이다. 장내 미생물이 만들어내는 단쇄지방산과 같은 대사체가 실제로 장 점막과 면역 조절, 에너지 대사 조절에 핵심적인 신호 역할을 한다는 점에 주목한 것이다. 이를 기반으로 지난해 11월 대한장연구학회, 유럽크론병 및 궤양성대장염학회와 함께 단쇄지방산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해 업계의 주목을 받았다. 엔피케이는 원료와 OEM 제조를 기반으로 기술과 데이터를 통해 '바이오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이 되고자 한다. 이를 위해 지역 학교 및 연구 기관과 연대하며 청년 연구자와 지역 인재들에게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고, 연구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담양에 본사를 두고 15년 운영하고, 산·학·연 협력과 함께 지역 일자리를 많이 마련하는 등 지역 산업 진흥 공로를 인정받아 최근 국무총리 표창도 받았다. 담양 본사는 앞으로도 우리 회사를 지탱하는 기반 역할을 계속하고, 새롭게 준비 중인 정읍 3공장은 미래 성장 엔진의 동력이 될 것이다. 담양 본사와 정읍 연구·생산 거점을 연결해 일자리·연구기회 창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허위 협박글에 사회적 비용 증가… "손해배상 청구 병행"

폭파 예고 등 허위 협박글로 특정인과 기업, 장소를 위협하는 사례가 반복되면서 사회 전체가 부담해야 하는 비용도 갈수록 늘고 있다. 전문가들은 엄정한 형사 처벌과 동시에 소요된 사회적 비용을 범죄자에게 부담시킬 수 있는 장치가 필요하다고 조언한다.11일 경찰 등에 따르면 서울 용산경찰서는 공중협박 혐의로 30대 남성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A씨는 지난 6일 인터넷 커뮤니티에 폭발물 추정 사진과 함께 오송역 폭파 협박글을 게시한 혐의를 받는다.이를 본 시민이 같은 날 오후 2시40분께 신고해 경찰 특공대가 오송역에서 수색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서울경찰청은 경기남부경찰청과 공조해 신고 접수 3시간 만에 A씨를 검거했다.이처럼 폭파 협박 글이나 살인 예고 글을 올리는 허위 협박 사례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공중협박에 대한 손해배상 책임을 적시한 법 조항도 아직 없다.현재까지 공중협박으로 발생한 손해배상 책임은 민법의 '불법행위로 인한 손해배상' 규정을 근거로 한다. '고의 또는 과실로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법령을 위반한 행위로 손해를 발생케 한 자는 그 손해를 배상할 책임이 있다'는 부분이다. '공중협박죄'는 지난해 3월 형법에 신설됐다.



13일 '尹 내란' 구형… 재판 3개 추가로 시작[이주의 재판 일정]

이번 주(12~16일) 법원에서는 한 차례 연기된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 우두머리 혐의 구형과 체포방해 혐의 1심 선고가 예정돼 있다. 여기에 더해 윤 전 대통령은 3개의 재판을 추가로 시작하게 된다. 윤 전 대통령에게 적용된 내란 우두머리 혐의의 법정형은 사형 또는 무기징역·무기금고여서, 특검의 구형 수위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윤 전 대통령의 체포방해 혐의 1심 선고는 오는 16일 내려진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5부(백대현 부장판사)는 이날 오후 2시 특수공무집행방해 등 혐의로 기소된 윤 전 대통령에 대한 선고 공판을 연다. 윤 전 대통령은 이 사건과 관련해 지난 2일 추가 구속됐다. 이어 13일에는 한덕수 전 국무총리 재판에서 위증한 혐의로, 14일에는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에 대한 범인도피 혐의로 각각 첫 공판준비기일을 맞는다.



'강선우 1억' 김경 귀국… 임의동행 조사

2022년 지방선거 국면에서 더불어민주당 소속이던 강선우 의원에게 '공천헌금' 1억원을 전달한 의혹을 받는 김경 서울시의원을 경찰이 임의동행 형식으로 불러 조사할 방침이다. 사건을 수사하는 서울경찰청 공공범죄수사대는 김 시의원 입국 이후 출국금지 조처하고 임의동행 형식으로 조사할 계획이다. 11일 경찰 등에 따르면 김 시의원은 당초 이날 오전 입국할 예정이었지만, 항공편을 변경해 오후 늦게 인천공항으로 들어온 것으로 알려졌다.



월요일 출근길 빙판 주의보...밤사이 기온 '뚝'

주말 전국 대부분 지역에 내린 눈비가 얼어붙어 12일 아침 출근길에 빙판이 생길 것으로 보여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12일 최저기온이 영하 14도까지 떨어질 것으로 관측된다.이번 주말 강원내륙·산지와 호남, 제주를 중심으로 많은 눈이 내렸다. 도로 곳곳에는 눈에 잘 보이지 않는 살얼음(블랙아이스)이 낄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12일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4~영하 3도까지 떨어질 전망이다. 바람이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 낮겠다.경기북부내륙과 강원내륙산지, 충북중·북부, 충남 계룡, 전북동부, 경북북동내륙·산지에는 한파특보가 내려진 상태다.현재 전 해상에 풍랑특보가 내려진 상황이다.



'76세' 후덕죽, SNS 만들었다…"과분한 관심 감사, 늘 겸손"

후덕죽의 인스타그램 계정팔로워는 이날 기준으로만 벌써 1만명을 기록했다.네티즌들은 "셰프님 너무 멋지시다", "셰프님 인성과 미담에 감동했다", "참된 어른이시다. 여기에 과거 신라호텔 팔선 실습생에게 실습 마지막 날 요리를 해줬다는 미담까지 온라인을 통해 알려지면서 그는 연일 화제의 중심에 섰다. 미담 작성자는 "늘 무서워 보였는데, 마음은 정말 따뜻한 분이었다"고 떠올렸다.홍민성



창녕 중부내륙고속도로서 승용차 12대 추돌…1명 경상

경찰은 운전자들의 전방주시 태만으로 인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속보] 경찰, '공천헌금' 의혹 강선우·김경 주거지 압수수색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3명을 새로 뽑는 보궐선거에서 강득구(재선)·이성윤(초선)·문정복(재선) 의원이 최종 선출됐다.



경찰, '공천헌금' 의혹 강선우·김경 주거지 압수수색

서울경찰청 공공범죄수사대는 11일 오후 5시 30분부터 뇌물 혐의를 받는 강 의원과 남모 전 사무국장, 김 시의원의 자택을 압수수색하고 있다고 밝혔다. 강 의원은 남 전 사무국장을 통해 2022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김 시의원이 공천을 대가로 건넨 1억원을 수수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이 '공천헌금 의혹'에 연루된 무소속 강선우 의원과 강 의원의 전 사무국장, 김경 서울시의원에 대한 강제수사에 착수했다.



서부산 첫 클래식 공연장 '낙동아트센터' 지난 주말 개관 공연에 1000명 구름인파

이날 행사에는 시민과 지역 인사 등 1000여명이 모여 센터의 첫걸음을 함께 축하했다.개관 공연으로 지역 작곡가의 낙동강 역사와 생명을 주제로 한 창작 교향곡 '낙동강 팡파르'가 초연됐다.



세계 홀린 부산기업… CES서 2867만弗 역대급 계약실적

시와 한국로봇융합연구원의 지원으로 부산역에 구축된 AI 기반 실시간 이미지 촬영 로봇 '젠시 스튜디오'는 CES 2026 최고혁신상을 수상한 데 이어 CES 현장에서도 엔터테인먼트·콘텐츠 업계의 관심이 집중됐다. 그래미 어워드 공식 포토라인 참여 가능성이 타진되는가 하면 일본 AI 모델 기업과는 2월 기술검증에 합의하는 등 글로벌 비즈니스를 확장했다.



‘공천 1억’ 김경 입국…수사중 출국에 “오래 전 약속”

김 시의원은 이날 오후 6시 37분항에 착륙해 오후 7시 15분경항 제1여객터미널 입국장에 모습을 드러냈다. 검은 패딩에 미국 프로야구 샌프란시스코팀 모자를 눌러쓴 채로 입국한 김 시의원은 취재진의 질문에 “성실히 조사에 임하겠다”고 답했다.



[속보] 경찰 '1억 공천헌금 의혹' 강선우 의원실도 압수수색

더불어민주당의 신임 원내대표로 3선 한병도 의원(전북 익산을)이 11일 선출됐다. 전임 지도부의 비위 의혹으로 인한 혼란을 수습하고, 대여 투쟁과 민생 입법을 이끌어야 하는 중책을 맡게 됐다. .



경찰, '공천 헌금' 의혹 강선우·김경 등 주거지 압수수색

경찰이 '공천 헌금' 의혹과 관련해 강선우 무소속 의원, 김경 서울시의원 등의 주거지에 대한 압수수색에 나섰다.서울경찰청 광역수사단 공공범죄수사대는 11일 오후 5시 30분께부터 강 의원과 김 시의원, 김 시의원으로부터 1억원을 전달받은 의혹을 받는 남 모 전 보좌관의 주거지 등을 대상으로 압수수색을 진행했다고 밝혔다.또 경찰은 같은 날 오후 6시께부터 김 시의원의 서울시의회 연구실에 대해서도 압수수색에 착수했다.경찰은 연구실에 있는 PC와 하드디스크 등 전자정보 저장매체를 확보해 공천 헌금 거래 정황과 관련 자료를 확인할 방침이다.이번 압수수색은 2022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김 시의원이 당시 강선우 더불어민주당 의원 측에 공천 헌금 명목으로 1억원을 전달했다는 의혹을 확인하기 위해 실시됐다.한편 수사가 본격화된 이후 미국으로 출국해 도피성 논란이 제기됐던 김 시의원은 이날 귀국했다.



경찰, 강선우 자택 등 압색…'1억 공여' 김경 시의원은 귀국

2022년 지방선거 과정에서 당시 더불어민주당 소속이었던 강선우 의원에게 공천 헌금 명목으로 1억 원을 전달한 혐의를 받는 김경 서울시의원이 11일 저녁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로 입국하고 있다. '공천헌금 1억 원 의혹'은 지방선거 당시 공천관리위원회(공관위) 간사였던 김병기 전 원내대표와 강 의원이 나눈 대화 녹음이 공개되면서 알려졌다.



강원 주말 이틀간 강풍피해 속출…산행·교통사고도 잇따라

11일 강원지역에서 주말과 휴일 이틀간 강한 바람과 폭설 등으로 인해 피해가 잇따랐다. 강원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최대 순간풍속은 미시령 시속 109.1km, 양양 영덕 시속 72km, 정선 사북 시속 66.2km, 설악동 시속 63.7km 등이다. 또 속초 조양 시속 80.3km, 동해 시속 74.5km, 고성 죽정 시속 68.4km 등을 기록했다.



[날씨]월요일 아침 전국 강추위…"출근길 빙판길·살얼음 주의"

월요인 12일 아침은 기온이 크게 떨어지면서 전국이 매우 춥겠다. 이미 내린 눈이 밤 사이 다시 얼면서 출근길에는 빙판길과 도로 살얼음이 나타나는 곳이 많겠다. 인도 역시 낮에 녹은 눈이 다시 얼어 아침 시간대 미끄럼 사고가 늘어날 수 있는 만큼 평소보다 보폭을 줄이고, 급하게 움직이지 않는 것이 필요하다.눈 소식도 있다. 내일 오전 서해상에서 구름대가 내륙으로 강하게 유입되면서 중부 서해안을 중심으로 눈이 내리겠다.



[날씨] 아침 강풍 영하 강추위, 낮엔 영상권…중부 눈·비

월요일인 12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의 아침 기온이 영하권을 유지하면서 매우 춥겠다. 새벽까지 제주도, 오전부터 서울·인천·경기 서해안, 오후부터 그 밖의 중부 지방에 비 또는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다. 충남 서해안에도 비 또는 눈이 내리겠다. 새벽부터 오전 사이에는 중부 지방에 0.1㎝ 미만의 눈이 날리거나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예상 적설량은 경기 북동부 2~7㎝, 경기 북서부와 남동부 1~5㎝, 서울·인천과 경기 남서부 1㎝ 미만, 강원 내륙·산지 2~7㎝, 충남 서해안 1~5㎝, 충북 1~3㎝이다. 예상 강수량은 서울·인천·경기 5㎜ 안팎, 강원 내륙·산지 5㎜ 안팎, 대전·세종·충남과 충북 5㎜ 미만이다. 기사의 원 데이터인 기상청 기상예보는 웹사이트( 확인할 수 있습니다.



영광 등 전남 4곳 대설주의보 해제…여수에 건조주의보 유지

기상청은 영광·장성·신안(흑산면제외)·흑산도·홍도에 내렸던 대설주의보를 11일 오후 8시를 기해 해제한다고 밝혔다. 신안ㆍ함평ㆍ진도 10일 22:00 거문도·초도ㆍ흑산도·홍도 11일 14:00 풍랑 전남북부서해앞바다 11일 04:00 서해남부북쪽바깥먼바다ㆍ서해남부북쪽안쪽먼바다 11일 12:00 서해남부남쪽바깥먼바다ㆍ서해남부남쪽안쪽먼바다 기상청은 영광·장성·신안(흑산면제외)·흑산도·홍도에 내렸던 대설주의보를 11일 오후 8시를 기해 해제한다고 밝혔다.



제주 남쪽 먼바다에 풍랑주의보

기상청은 11일 오후 8시를 기해 제주도남동쪽안쪽먼바다에 풍랑주의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



[속보] 경찰, 김경 휴대폰 압수…오늘 밤 조사 방침

더불어민주당의 신임 원내대표로 3선 한병도 의원(전북 익산을)이 11일 선출됐다. . .



12일 아침 ‘칼바람 부는 영하 10도’

월요일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4도까지 떨어지며 강추위가 기승을 부리겠다. 이번 한파는 주 중반까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강원 내륙·산지는 영하 15도 안팎까지 떨어진다. 중부지방에는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눈이나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충남 서해안에는 종일 눈이나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강풍도 예보됐다. 14일에도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5도에서 영하 3도까지 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백해룡 3달만에 ‘빈손 복귀’…“눈빛만도 위로”라던 임은정과 내내 삐걱

11일 검찰 등에 따르면 백 경정은 14일 파견 기한이 종료됨에 따라 화곡지구대장으로 복귀할 예정이다. 백 경정은 지난해 11월 대검찰청에 파견 연장을 한 차례 요청했으나, 이번에는 추가 연장을 요청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백 경정과 함께 파견됐던 경찰 인력도 동시에 복귀할 전망이다.합수단은 윤석열 정부 시절 각각 검경의 내부 고발자로 꼽힌 백 경정과 임 지검장이 손 잡으면서 본격화 됐다.



강풍·한파·폭설에 산불까지…극한 날씨에 전국 곳곳 ‘몸살’

치워도 치워도 계속 내리는 눈한 시민이 11일 전남 무안군 송탄면 주차장에서 차량에 쌓인 눈을 빗자루로 치우고 있다. 서산~영덕고속도로에서 발생한 다중 추돌사고로 5명이 숨지는 등 전국에서 총 8명이 사망했다. 11일 경찰에 따르면 전날 오전 7시2분쯤 서산~영덕고속도로 서산 방향 남상주나들목 인근에서 트레일러 차량이 앞서가던 차량을 추돌하는 사고가 났다. 이에 앞서 오전 6시10분쯤에는 서산~영덕고속도로 영덕 방향 남상주나들목 인근에서 중심을 잃은 화물차가 갓길을 벗어나 전복돼 화물차 운전자 1명이 숨지고, 다중 추돌사고가 여러 건 발생하면서 7명이 경상을 입었다. 인도 덮친 간판119구조대원들이 지난 10일 경기 의정부시 호원동에서 강풍에 떨어진 간판 더미를 치우고 있다. 강풍 피해도 잇따랐다. 같은 날 오전 9시13분에는 경기 오산시 기장동에서 바람에 날린 현수막에 오토바이 탑승자가 맞아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오후 1시4분쯤에는 경기 수원시 팔달구 고등동에서 바람에 날린 패널에 시민이 맞아 다쳤다.



해방 이후 첫 여성 통사 쓴 최숙경 이화여대 교수 별세(종합)

해방 이후에 나온 최초의 여성 통사를 집필한 최숙경(崔淑卿) 이화여대 사회교육과 명예교수가 지난 9일 오후 10시께 세상을 떠났다고 유족이 11일 전했다. 향년 91세. 1935년 2월 서울에서 태어난 고인은 경기여고, 이화여대 사범대 사회생활학과와 동 대학원 한국고고학과를 졸업했다. 1960∼2006년 이화여대 교수로 강단에 서는 한편, 1975년 이화여대 한국여성사연구소장, 1983∼1995년 박물관장, 1989∼1995년 이화역사자료실장, 1992년 서울시 문화재위원, 1999∼2003년 문화재위원회 위원장을 지냈다. 한국여성사는 한국 역사 전반에 걸친 여성의 삶을 체계적으로 정리한 최초의 방대한 결과물로, 이후 여성학 연구의 필수 문헌이 됐다.



속 보이는 시간끌기, 끌려간 재판부…속 터지는 ‘내란 재판’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측 변호인단이 장시간 변론을 하면서다. 재판부는 지난 9일 윤 전 대통령을 포함해 12·3 불법계엄 관련자 8명의 결심 공판을 할 계획이었다. 재판은 14시간50분 만인 10일 0시11분 끝났다. 재판이 지연된 것은 김 전 장관 측이 서증 조사에 8시간 가까이 시간을 끌었기 때문이다. 김 전 장관 변호인들은 공소사실이나 증거와 크게 관련 없는 내용을 얘기하며 무죄를 주장했다. 시간이 지체되자 조지호 전 경철청장과 윤승영 전 국가수사본부 수사기획조정관, 목현태 전 국회경비대장, 노상원 전 국군정보사령관, 김용군 전 대령 측은 각각 서증 조사에 1시간도 쓰지 못했다. 김봉식 전 서울경찰청장은 서증 조사를 별도로 하지 않았다. 이날 윤 전 대통령 측 증거조사는 시작도 하지 못했다. 윤 전 대통령 측은 서증조사에 최소 7~8시간을 쓰겠다고 예고했다.



김병기 의원 ‘강제수사’ 임박?

경찰, 고발인 조사 속도…김경 시의원 조사 뒤 압수수색 나설 듯 경찰이 직권남용 등 혐의로 고발된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의원(사진)과 관련해 고발인 조사를 잇따라 진행했다. 경찰이 조만간 김 의원에 대한 압수수색 등 강제수사에 돌입할지 주목된다. 김 의원을 고발한 사법정의바로세우기시민행동(사세행)은 이날 “오후 예정됐던 고발인 조사가 담당 수사팀의 긴급한 요청으로 취소됐다”고 밝혔다. 사세행은 “김병기·강선우 사건 관련으로 경찰의 긴급한 수사 진행 상황 때문이라고 한다”고 알렸다. 김 시의원은 당초 12일 귀국할 예정이었으나 하루 당겨 이날 오후 귀국했다. 경찰은 김 의원 고발인 등을 조사해왔다.



경찰, ‘성추행 의혹’ 장경태 의원 조사

장 의원에 대한 고소가 접수된 지 44일 만이다. 경찰은 장 의원을 상대로 성추행한 사실이 있었는지 등을 확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사건이 논란이 된 이후 장 의원이 A씨의 신원을 노출해 2차 가해를 한 혐의와 관련해서도 조사했다. 장 의원은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장 의원은 원본 영상에 대한 증거보전을 법원에 신청했다고도 밝혔다. A씨의 당시 연인 측은 장 의원의 혐의는 제출한 3초의 영상으로 입증된다는 입장인 것으로 전해졌다. B씨는 장 의원을 당시 모임에 부른 인물로 A씨로부터 준강간미수 혐의로 고소당했다.



“한국의 인종차별철폐협약 미이행은 정부 의지 부족 탓”

연구진은 “포괄적 차별금지법 제정과 국제인권조약 이행을 상시 점검하는 국가기구 설치 등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11일 국가인권위원회의 연구용역 보고서 ‘인종차별철폐협약 권고 이행 현황 분석 및 이행 강화 방안’을 보면 연구진은 지난해 7~8월 국내 인종차별철폐협약과 관련한 전문가 21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했다. 관련 정책을 담당하는 공무원 5명을 대상으로는 심층 인터뷰를 하고 협약 이행에 어떤 걸림돌이 있는지 분석했다. 설문조사 결과 21명 중 14명은 ‘정부의 이행 의지가 부족해서 국제 인권 조약이 국내에서 이행되지 못하고 있다’고 답했다. 유엔 인종차별철폐위 등이 차별금지법 제정 등을 반복적으로 요구했지만 정부가 이를 이행하려는 의지가 없었다고 지적했다. 인종차별을 금지하는 포괄적 차별금지법과 인종차별을 처벌하는 법 등이 없다는 점도 지적됐다. 한국은 지난해 유엔 인종차별철폐위의 심의를 받았다.



올 서울·비수도권 정시 경쟁률 격차 줄었다

2026학년도 대입 정시모집에서 서울권 대학과 비수도권 대학의 경쟁률 격차가 최근 5년 내 최저치를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종로학원이 11일 공개한 전국 190개 대학의 최근 5년간 정시 지원 현황을 보면, 서울권 대학의 올해 평균 경쟁률은 6.01대 1로 조사됐다. 비수도권 대학의 정시 경쟁률은 5.61대 1이었다. 서울권 대학 경쟁률이 비수도권 대학보다 0.40 높은 수치로, 2022학년도 대입 정시 이후 차이가 가장 좁혀졌다. 비수도권 대학과 인천·경기권 대학 간 정시 경쟁률 격차도 줄어들고 있다.



‘연명치료 중단 동의’하지만…가족 간 상의는 24%에 그쳐

노인요양시설에 가족이 입소해 있는 보호자 10명 중 9명이 임종 과정에서 연명치료 중단에 동의하지만, 당사자와 임종기 돌봄 방식에 대해 직접 이야기를 나눈 경우는 4명 중 1명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어떻게 이야기를 나눠야 할지 몰라 망설이다 환자의 상태가 나빠지면서 대화 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많았다. 노인요양시설 입소자의 가족 보호자 1061명을 대상으로 한 임종기 돌봄에 대한 인식 및 경험 설문조사 내용이 담겼다. 조사는 지난해 7월28일부터 8월29일까지 실시됐다.



‘어용노조 우려’ 노란봉투법 시행령 고친다

노동계가 문제 삼아온 교섭창구 단일화 제도는 유지하면서, 하청노조의 개별 교섭권과 관련된 교섭단위 분리 기준만 구체화하기로 했다. 노동계는 이 자리에서 ‘원청 단위 교섭창구 단일화’ 원칙을 삭제해야 한다고 요구했지만 노동부는 상위법에 규정된 제도인 만큼 시행령에서 손댈 수 없다고 했다. 정부 수정안의 핵심은 교섭단위 분리 기준을 명시한 시행령 14조의 11 3항이다. 초안은 ‘근로자 간 이해관계’가 같으면 교섭단위를 통합하도록 했는데, 이 경우 조합원 수가 많은 어용노조가 교섭 대표노조 지위를 차지할 수 있다는 것이다. 하청노조의 상급단체가 민주노총과 한국노총 등으로 서로 다른 경우에도 교섭단위 분리가 어려워질 수 있다는 반응도 나왔다. 현재는 원청에 복수노조가 있을 경우 교섭창구 단일화 제도에 따라 하나의 노조만 교섭에 나서는데, 시행령을 근거로 소수노조가 교섭단위 분리를 신청할 수 있다는 것이다.



"호랑이 가죽이야, 등산복이야?"… 한국 축구 새 유니폼 디자인 '논란'

손흥민, 이강인 등 한국 축구의 간판스타들이 과연 이 '호랑이 산맥' 유니폼을 입고 북중미 그라운드를 누비게 될지, 3월 공식 발표에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의 유니폼을 공식 디자인하고 제작하는 나이키는 오는 3월 정식으로 새 유니폼을 발표할 예정이다. "2026 북중미 월드컵을 앞두고 태극전사들이 착용할 새로운 홈 유니폼 디자인이 비공식 채널을 통해 기습 공개되어 온라인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연말정산용 증명서도 ‘정부24’에서 무료 발급 받으세요”

정부24에서 2025년 귀속 연말정산에 필요한 증명서를 평소보다 간편하게 발급받을 수 있게 된다. 행정안전부는 연말정산 서비스 일정에 맞춰 12일부터 30일 ‘연말정산용 제증명 발급서비스’ 전용창구를 정부24 누리집( 제공한다고 11일 밝혔다. 행안부는 민원 발급 시 정부24 누리집이 맞는지 확인 후 이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서울25]마포구 성산2동 통학로 등 정비 구간 현장 점검 완료

서울 마포구는 박강수 구청장이 최근 성산2동 일대 통학로와 노후 계단 정비 구간을 찾아 보행환경 개선 현장을 점검했다고 11일 밝혔다. 박 구청장은 지난 9일 오전 성산2동 학교 밀집 지역의 주 통학로인 성암로9길 일대를 찾았다.



[서울25]이웃 구하려 불길 뛰어든 장안동 ‘숨은 영웅’ 표창

서울 동대문구는 지난달 말 장안동 다가구주택 화재를 진압하는 데 큰 도움을 준 시민에 대한 구청장 표창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오후 6시57분 장안동의 한 다가구주택 3층 계단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서울25]서초구 건강 돌봄 사랑방 ‘사랑의 미용실’ 문 활짝

서울 서초구는 양재1동 주민센터에서 지난 7일부터 올해 첫 ‘사랑의 미용실’ 운영을 시작했다고 11일 밝혔다. 구는 지역 내 장애인과 어르신에게 무료 미용을 제공하는 사랑의 미용실을 2023년 7월부터 운영 중이다.



남원 전통 ‘춘향제’ 유네스코 등재 도전

96년의 역사를 이어온 전북 남원 춘향제가 세계 무형유산 보호의 ‘모범 사례’ 지정을 추진한다. 유네스코 무형유산 보호 모범 사례는 특정 무형유산 자체가 아니라 유산을 지키고 전승해온 방식과 공동체의 실천을 평가하는 제도다. 등재될 경우 해당 사례는 국제사회가 참고하는 문화유산 보호 모델로 활용된다. 판소리 ‘춘향가’를 중심으로 형성된 지역 공동체 축제 가운데 가장 오랜 역사를 지닌 사례로 평가받는다. 최근에는 춘향제 관련 기록과 자료를 축적하며 유네스코 등재를 위한 기반을 다져왔다.



“수도권만을 위한 ‘충청권 송전선로 건설’ 멈춰라”

수도권 전력수급 안정 등을 명분으로 추진되는 한국전력공사의 ‘송전선로 건설사업’을 둘러싼 갈등이 충청권 전역으로 확산되고 있다. 충남 금산에서 시작된 반발 여론이 대전과 세종, 충남 공주 등으로 번지며 지역 주민과 환경단체의 연대 움직임으로 이어지는 중이다. 주민들은 “대전·세종·충남을 수도권을 위한 에너지 식민지로 전락시키는 사업”이라며 전면 재검토를 요구하고 있다. 11일 대전환경운동연합 등에 따르면 신계룡~북천안 34만5000볼트(V) 송전선로 노선이 대전 서구 2개 동과 유성구 5개 동 일대를 지나는 경과대역으로 확정됐다. 이렇게 보내진 전력은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등에 집중 공급될 예정이다. 경로상 송전선로는 대전과 세종을 관통하게 된다. 고압 송전선로는 대표적인 기피시설이다. 세종 금남·장군 지역 주민 100여명과 전의·전동 지역 주민 150여명은 최근 한전 세종지사와 세종시청 앞에서 잇따라 반대 집회를 열고 “주민 동의 없는 노선 결정은 원천 무효”라고 주장했다. 해당 사안은 현재 본안소송이 진행 중이다.



태백 등 강원 10곳 강풍주의보 해제…철원 등 한파경보 유지

기상청은 태백 등 강원 10곳에 발령했던 강풍주의보를 11일 오후 9시를 기해 해제한다고 밝혔다.



동해남부먼바다에 풍랑주의보

주의보 경북북부앞바다ㆍ경북남부앞바다 10일 06:00 동해남부남쪽바깥먼바다ㆍ동해남부남쪽안쪽먼바다



목포 등 전남 8곳 강풍주의보 해제…여수에 건조주의보 유지

해당 지역은 목포·무안·해남·영암·영광·신안(흑산면제외)·함평·진도이다.



부산서부 등 3곳 강풍주의보 해제

주의보 부산서부 26일 10:00 부산중부ㆍ부산동부 10일 10:00



‘태풍급 강풍’ 왜? 영하 40도 공기, 저기압 충돌…오늘 영하 14도

10일 오후 1시 34분 서울 마포구에서는 순간풍속 시속 77.4km의 강풍이 관측됐다. 해안가나 도서 지역이 아닌 도심에서도 소형 태풍 수준의 바람이 불었다. 기상청은 여름철 태풍을 분류할 때 최대 풍속 초속 17m 이상의 열대 저기압을 태풍으로 본다. 풍속만 따지면 시속 약 61km 이상은 ‘태풍급 바람’인 것이다.순간풍속 시속 70km의 바람이 불 때 보행자는 몸이 뒤로 밀리는 느낌을 받고 모자와 안경 등이 날아가기도 한다. 내륙을 중심으로 발효 중인 한파특보도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



‘경력 단절 후 재취업’ 여성 42%는 임금 하락

경력단절 이후 새 일자리를 구하기까지 평균 4년이 소요됐다. 이번 조사에서 임신·출산·돌봄 등으로 경력단절을 경험한 응답자는 총 565명(여성 513명, 남성 52명)이었다. 경력단절 남성 중 재취업 후 임금이 낮아졌다고 응답한 비율은 25.0%로 여성보다 낮았다. 경력단절 이후 일자리에서 임금 수준이 비슷하게 유지됐다고 응답한 비율은 여성(35.9%)이 남성(53.8%)보다 적었다. 임금 수준이 높아졌다는 비율은 여성 21.6%, 남성 21.2%로 비슷했다. 경력단절 이후 새로 얻은 일자리에서 일과 생활의 균형이 더 좋아졌다는 비율은 여성 32.2%, 남성 15.4%였다.



'도피 논란' 김경 귀국…수사 본격화

미국 도피 논란을 빚은 김 시의원은 이날 귀국 직후 경찰 조사를 받았다.서울경찰청 공공범죄수사대는 이날 뇌물 혐의를 받는 강 의원과 남모 전 사무국장, 김 시의원 등의 자택을 압수수색했다. 강 의원은 2022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남 전 사무국장을 통해 김 시의원으로부터 1억원을 수수한 혐의를 받는다.김 시의원은 이날 오후 7시16분께 검은색 패딩과 모자 차림으로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을 통해 입국했다. 이런 진술은 김 시의원에게 돈을 돌려줬다는 강 의원의 해명과 일치한다.



남해 동부 먼바다에 내일 풍랑주의보 해제

주의보 창원ㆍ김해 27일 10:00 거제ㆍ통영ㆍ사천ㆍ남해 31일 10:00 양산ㆍ밀양ㆍ창녕ㆍ고성ㆍ의령 1일 10:00 진주ㆍ함안ㆍ하동 2일 10:00 풍랑 기상청은 남해동부안쪽먼바다에 내렸던 풍랑주의보를 12일 오전 2시를 기해 해제한다고 11일 밝혔다. 주의보 창원ㆍ김해 27일 10:00 거제ㆍ통영ㆍ사천ㆍ남해 31일 10:00 양산ㆍ밀양ㆍ창녕ㆍ고성ㆍ의령 1일 10:00 진주ㆍ함안ㆍ하동 2일 10:00 풍랑



제주 남쪽 먼바다에 풍랑주의보

기상청은 11일 오후 11시를 기해 제주도남서쪽안쪽먼바다·제주도남쪽바깥먼바다에 풍랑주의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



전남 거문도·초도·흑산도·홍도에 강풍주의보 해제

기상청은 거문도·초도·흑산도·홍도에 발령했던 강풍주의보를 11일 오후 11시를 기해 해제한다고 밝혔다.



경남 함안 소재 ‘장수국간장’ 발암가능물질 초과 검출로 판매 중단

11일 경남 함안군에 따르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식품제조·가공업체인 장수종합식품공업사가 제조·판매한 ‘장수국간장’에서 ‘3-MCPD’가 초과 검출돼 판매 중단과 회수 조치를 각각 내렸다. 3-MCPD는 대두 등 식물성 단백질이 산분해될 때 비의도적으로 생성되는 물질로 세계보건기구(WHO) 산하 국제암연구소(IRAC)에 의해 ‘발암 가능성 물질’을 일컫는 ‘2B군’으로 분류돼 있다. 식약처는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에게 섭취를 중단하고 구입처에 반품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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