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31

경제 2025-08-31

"일 열심히 해야죠"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경제사절단 일정 마치고 귀국

이 장면은 삼성전자와 엔비디아 간 고대역폭메모리(HBM)공급 협의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는 신호로 읽혀졌다.



20대 사회초년생 "월세냐 전세냐...저축 방향 어떻게 할까요" [재테크 Q&A]

점점 직장에 적응해가며 저축 방향을 고민하는 중이다. 최근 주식시장이 활발하다고 생각해 투자를 이어가고 있지만, 저축 비중을 더 늘려야 할지 고민이 크다. 차라리 대출을 받아 전세를 구하는 게 나을지도 궁금하다.25세 A씨 월 수입은 320만원이다. 연간 비정기 수입과 비용은 미정이다. 어디로 빠져나가는지도 모르는 지출을 놔둔 채 돈만 모아간다면 통장에 적힌 금액은 결국 '0'에 수렴할 수 있다.이를 위해서는 지출 관리가 반드시 선행돼야 한다는 조언이다. 비정기지출은 연간 단위로 예산을 세우는 것이 좋다. 예컨대 가정의 달인 5월에 부모님과의 여행 등으로 여행비가 다른 달에 비해 더 많이 필요할 경우 예산을 번번이 새로 짜는 것이 만만치 않기 때문이다. 금감원은 △휴가여행비 △의류미용비 △경조사비 △문화생활비를 비정기지출로 분류하고, 연간 비정기지출 예산으로 600만원으로 제시했다.지출 종류별로 통장을 나눠서 관리하는 것이 좋다. 이때 비정기지출 통장에는 매달 50만원씩 따로 적립해 이 금액에서 빼서 쓰도록 한다.또 주거비의 경우에도 버팀목 전세자금대출을 활용해 기존 월세로 나가는 고정지출을 최소화하는 것이 좋다. 사회초년생인 A씨는 2%대 대출금리를 적용받을 수 있어 매달 65만원씩 나가는 현 주거비용을 절반 이하로 줄일 수 있다.다음으로 단기 저축 목표액을 세운다.



"여러 쟁점, 정리해 설명하라"…'KTX·SRT 통합' 2차 간담회 주목

'비용 절감'이나 '운행 횟수 증대량', '안전 문제' 등 통합에 따른 문제점과 효과를 검토해 보자는 취지다. 특히 김 장관은 기관별로 통합 전후에 대한 효과를 뒷받침할 구체적인 데이터를 주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 장관도 참석해 직접 의견을 들었다.코레일과 철도노조 측은 철도 공공성을 강화하려면 통합이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통합으로 철도 서비스 독점화, 소비자 선택권 축소의 문제가 발생하고 경쟁을 통한 효율성 확보를 위해서는 분리하자는 취지다.다만 철도노조는 1차 간담회에 불참했다.



체코 원전 노예계약 논란, 석광훈 "한수원 독자 기술? 허구 드러나"

◆ 홍종호> 우여곡절 끝에 성사됐던 체코 원전 사업이 이번엔 웨스팅하우스와의 굴욕 계약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오늘은 석광훈 에너지전환포럼 전문위원과 함께 이 내용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석광훈> 예 안녕하세요.◆ 홍종호> 작년 10월에 체코 원전 사업에서 우리나라가 우선 협상 대상자로 지정됐을 때 박사님이 나오셔서 계약의 문제점에 대해서 소상히 말씀 해주셨던 기억이 나는데요. 실제로 그만큼 심각한 상황으로 평가하고 계십니까?◇ 석광훈> 그렇죠.국내에서는 24조 원 또는 26조 원이라고 하는데 외신에 알려진 거로는 단순 공사비 기준으로 전체 건설비가 186억 달러거든요. 수요는 적은데 공급자가 넘치는 시장에서 출혈 경쟁을 해야 되는 상황인데요. 그런데 이번에는 웨스팅하우스에 주기로 한 것이기 때문에 그때보다 더 불리한 여건이죠.◆ 홍종호> 그런데 UAE도 적자로 돌아선 거 아니에요?◇ 석광훈> 그렇죠. 결과적으로 20년 넘게 지난 지금 와서 적자라고 하니까 참 어이가 없어요.◆ 홍종호> 명시적으로 더 불리한 계약을 맺은 상황이네요. 그리고 제가 듣기로는 체코 내 기업을 반드시 공사 과정에 써야 된다는 것도 있지 않아요?◇ 석광훈> 맞습니다.◆ 홍종호> 그것도 계약에 명시돼 있는 겁니까? 어떻게 되는 거예요?◇ 석광훈> 그렇죠. 지금 외부에서는 명시돼 있다고 알려져 있는데요. 이번에 밝혀진 것으로는 웨스팅하우스에도 전체 사업비의 10% 정도를 로열티로 떼어주는 불리한 계약을 맺게 되는 상황인 거죠. 계약 조건만 보더라도 적자가 너무 분명하게 드러나고 있어요. 차 떼주고 포 떼주는 거죠.◇ 석광훈> 그렇습니다. 그게 없을 때도 적자가 난 건데 지금 두 가지를 더 얹혀야 되기 때문에 적자는 너무 당연하게 나지 않겠나 싶습니다.◆ 홍종호> 석 박사님이 이런 쪽으로 오랫동안 추적을 하셨는데요. 도대체 이렇게 불리한 조건 하에서 계약을 성사시킨 것은 어떤 배경에서 한 겁니까? 이미 UAE의 경험이 있는데도 한 이유가 무엇이라고 추정하세요?◇ 석광훈> 일단은 이게 두 가지지 않습니까? 하나는 체코 원전 수출 계약이 있고 또 하나는 웨스팅하우스와 기술을 이용하겠다는 기술 면허 협약에 해당합니다. 그리고 거기에 부가적인 조건들이 더 달리는데요. 체코 정부에서도 이미 웨스팅하우스의 기술을 체코의 원전에서 사용하고 있었기 때문에 그걸 먼저 해결하면 체결해 주겠다는 요구도 있긴 했었습니다. 그런데 한수원 사장의 반응이나 현 산자부 장관의 반응을 보면 예상할 수 있는 계약이고 불리한 계약이 아니라고 해요. 여전히 우리가 이익을 가져올 수 있다는 식의 답변들이 나왔는데 어떻게 보십니까?◇ 석광훈> 그때그때 상황에 따라서 요리조리 면피하기 위한 변명이라고 생각이 되고요. 한수원 사장도 임기가 3년이고 정치인들도 산자부 장관이 임기가 3년 이상이 넘지 않기에 그때만 넘기면 된다는 거죠.◆ 홍종호> 그래요. 어떻게 보십니까?◇ 석광훈> 원자력계 일부에서는 계속 그렇게 주장을 하는데요. 한수원이 그동안 주장해 왔던 100% 국산 기술, 99% 국산 기술, 독자적인 기술 같은 것들이 다 거짓말이었다는 게 드러났습니다. 어쩔 수 없었고 우리를 봐달라는 식의 변명 논리라고 생각합니다.◆ 홍종호> 그래요. 원전이 비싸다는 것에 대해서 일본 사회에서는 더 이상 논쟁의 여지가 없고 다 받아들이는 거라고 하였습니다. 최근에 일본 정부가 원전 더 건설하겠다는 얘기하지 않습니까? 박사님은 이렇게 하는 근저에 어떤 논리가 있다고 보십니까?◇ 석광훈> 네. 그런 것도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도 원전을 계속한다는 거는 말씀하신 것처럼 재처리를 통해서 플루토늄 또는 우라늄 농축을 통해서 고농축 우라늄을 가질 수 있는 능력을 확보하려는 의지가 있는 건데요. 그런데 그것과 마찬가지의 현상이 우리나라에도 일어나고 있는 게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홍종호> 그 끝은 어떨 거라고 보십니까? 오늘 나오신 김에 제가 더 직설적인 질문을 드릴게요.◇ 석광훈> 이건 어디까지나 국내용이고 웨스팅하우스가 기술을 이전해 준 것은 국내에서 건설하라는 것이었어요. 마치 모든 게 다 준비되고 있고 뭔가 있는 것처럼 합작회사론을 흘리고 있어요. 그런데 실제로는 없죠.◆ 홍종호> 실제 일어나고 있는 일은 없는 건가요?◇ 석광훈> 예 없다는 거죠. 그리고 이거를 조선 산업이랑 비교하려는데 말도 안 되는 비교입니다. 우리나라 원전 산업이 그렇게 경쟁력 있고 기술력이 있고 인력이 뛰어나다면 민간에서 해야죠. 유치산업에서 벗어나서 그렇게 자랑하듯이 정말 잘하는 거면 민간에서 뛰라고 얘기해야 되는 거 아니에요?◇ 석광훈> 맞습니다. 정부에게 물어본 것도 아니고 부탁한 것도 아니고 그냥 한 거죠.◆ 홍종호> 정부는 도움은 커녕 오히려 방해를 많이 했잖아요.◇ 석광훈> 국내에서는 오히려 태양광 감사하고 대출 금지하고 했고요. 그거에 비하면 말씀하신 것처럼 우리나라 원전의 국산화를 시작한 게 1986년입니다. 40년 동안 정부가 지원을 계속 해야 되는 산업이 어디 있습니까?◇ 석광훈> 우리나라 제조업의 대부분이 30년 이내에 다 자력으로 수출을 하고 성장해서 지금까지 우리 경제가 커온 건데요. 이런 일을 우리가 지금도 겪고 있어야 되나 생각이 듭니다.◆ 홍종호> 그래요. 새 정부 원전 정책에 대해서 한 가지만 더 여쭤보겠습니다. 그게 팩트인지 또 그렇다면 어떻게 평가하시는지 말씀해 주시죠.◇ 석광훈> 네. 그게 네거티브 가격인데요.◆ 홍종호> 이런 일이 우리나라 전력 시장에서 벌어질 수 있다는 말씀을 하시는 거죠.◇ 석광훈> 프랑스 같이 원전을 크게 지원하는 국가들조차도 원전을 매일 출력감발을 하고 있는데요. 세계 시장을 봤을 때 분명히 떠오르는 시장과 전문의 시장이 확연하게 구분이 되고요.◆ 홍종호> 중국과 러시아는 아예 자체 조달이니까요.◇ 석광훈> 그렇죠. 지금까지 석광훈 에너지전환포럼 전문위원이었습니다. 고맙습니다.◇ 석광훈> 네 감사합니다.



미중 무역전쟁 불똥, 아마존 산불로 번질 수 있다고?[기후로운 경제생활]

◆ 홍종호> 다음 이슈 들어가 볼까요?◇ 최서윤> 네.◆ 홍종호> 무역 전쟁과 아마존 화재. 너무 다른 선상에 있는 단어인데요.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전혀 상관없어 보이는 두 단어를 연결하고 있습니다. 미중 무역전쟁 과정에서 중국의 대두 수입이 화제로 떠올랐는데 이에 관한 얘기예요. 올해 4월에 미중 양국이 크게 한 번 부딪혔죠. 상호 간에 100% 넘는 맞불 관세를 주고받으면서 정면충돌했는데 이때 중국이 희토류 수출 통제로 일격을 날린 적이 있습니다. 기억하실 거예요.◆ 홍종호> 예. 첨단산업, 방위산업 쪽 핵심이 희토류인데 희토류 공급을 중국이 아주 꽉 쥐고 있잖아요. 중국이 적극적으로 이것을 자기 협상 카드로 활용하는 거겠죠.◇ 최서윤> 맞습니다. 그 뒤로 미국과 중국이 총 3번의 무역회담을 했습니다. 그런데 중국이 희토류 수출 통제를 계속해 왔어요. 희토류가 협상의 핵심 카드가 되면서 중국이 희토류 수출 통제를 완화했고요. 중국이 미국에서 수입하는 거죠.◇ 최서윤> 3차 무역회담은 지난달 말에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열렸습니다. '중국이 빨리 대두 주문을 4배로 늘리길 희망한다. 중국이 미국 농산물 수입에 제동을 걸 텐데 그러면 트럼프의 주요 지지층인 농민단체로부터 엄청난 반발을 사게 될 것이라 본 거죠. 중국이 미국 농산물의 최대 수입국이기 때문이죠.◇ 최서윤> 맞아요. 말씀하신 것처럼 중국이 세계 최대 콩 수입국이자 소비국이에요. 육류 가격과도 연동된 거죠.작년에 중국이 생산한 대두량이 2천만 톤 조금 넘는데요. 당연히 트럼프로서는 팜벨트(Farm Belt)에서 대두 수출량을 늘리는 것이 자기 지지를 확보하는 중요한 수단이 되는 겁니다.◇ 최서윤> 맞아요. 중국이 미국과 무역 전쟁을 치르고 있잖아요. 이때 대두 수입처를 다변화하는 카드를 씁니다. 굉장히 중요한 카드죠.◆ 홍종호> 중국으로서는 당연히 공급망을 다변화시키겠다고 생각하겠죠.◇ 최서윤> 예. 그래서 브라질산 수입을 계속 늘려왔어요. 예전에 중국 대두 수입에서 미국 비중이 얼마나 높았냐면 2016년에 40%까지 갔더라고요. 팜벨트 지역에서 생산된 콩이 미국 전체 생산량의 95%를 차지하니까 중국이 수입처를 다변화하면 미국 농민들만 직격탄을 맞을 수밖에 없는 거예요. '미국 대두 농부들은 최대 고객인 중국과의 장기적인 무역 분쟁에서 살아남을 수 없을 거다'라고 우려를 호소했다고 합니다.◆ 홍종호> 농민협회로서는 당연한 반응이고요. 만약 이대로 미중 무역 관계가 개선되지 않으면 중국이 아예 미국을 거치지 않고 남미에서 연간 공급량을 전부 조달해 버릴 가능성도 있어요.◆ 홍종호> 미국으로서는 긴장할 만한 변화네요.◇ 최서윤> 맞습니다. 중국이 대두 문제를 두고 미국하고 대결하고 있는데, 이 미중대결 와중에 브라질이 수혜를 입고 있는 거죠. 앞으로 미국이 어떻게 하려고 판을 이토록 크게 벌이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최서윤> 네. 무역 전쟁으로 중국이 브라질산 대두 수입을 늘린다고 하면 아마존이 떠오르죠. 아마존은 지구의 허파로 불리는데 브라질산 대두 수입이 늘어나는 게 아마존 산림 파괴의 원인으로 꼽히고 있다고 합니다.◆ 홍종호> 그래서 처음에 그 얘기가 나온 거군요.◇ 최서윤> 예. 대두 모라토리엄이라는 용어, 아시나요?◆ 홍종호> 네. 여기서 탄소도 계속 배출되기 때문에 앞으로 이런 문제가 계속 생기면 무역 갈등이 제기될 수 있다는 얘기도 나왔었죠.◇ 최서윤> 맞아요. 이건 그 반대 케이스인 거죠. 지금까지 CBS 최서윤 였어요. 고맙습니다.◇ 최서윤> 감사합니다.



이달 가계대출 4조원대 증가…6·27 대책 후속 규제 가능성

서울 집값과 가계대출 추이가 아직 불안한 모습을 보이면서 금융당국이 부동산 공급 대책에 맞춰 추가 가계대출 규제를 단행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31일 금융권과 금융당국에 따르면 지난 28일 기준 전체 은행과 제2금융권 등 전 금융권 가계대출 잔액은 4조2천억원가량 증가했다. 지난달 전 금융권 가계대출이 2조2천억원 증가하며 지난 3월 이후 최소치를 기록했는데 이달엔 다시 증가 폭이 커진 것이다. 8월 은행권 가계대출은 3조6천억원가량, 2금융권은 6천억원가량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2금융권 가계대출은 지난달 6천억원 순감소에서 이달 6천억원가량 순증으로 전환하며 가계대출 증가 폭을 키웠다. 특히 새마을금고가 집단대출을 크게 늘린 영향이 컸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자장사' 지적에도 커지는 예대금리차…KB, 공시이래 최대

상당수 은행의 예대금리차가 2022년 하반기 공시 시작 이래 최대거나 이에 근접한 상태다. 정부의 강력한 가계대출 억제 방침에 따라 대출금리는 쉽게 내리지 못하지만, 예금금리는 3년 2개월 만에 가장 낮은 수준까지 떨어졌기 때문이다. 예대금리차가 클수록 이자 장사를 통한 마진(이익)이 그만큼 많다는 뜻이다. 이 예대금리차는 서민금융(햇살론뱅크·햇살론15·안전망 대출 등) 상품을 빼고 계산한 결과다. 저소득·저신용 서민 대상의 정책금융 상품의 금리가 높아 이를 많이 취급할수록 예대금리차가 커지는 왜곡을 막기 위해서다. 은행별로는 KB국민은행의 예대금리차가 1.54%p로 가장 컸다. 이어 신한(1.50%p)·NH농협(1.47%p)·하나(1.42%p)·우리(1.41%p) 순이었다. 전체 19개 은행 중에서는 전북은행이 6.03%p로 압도적 1위였다. 5대 은행 7월 가계대출 예대금리차 시계열 특징(단위: %p) ※ 정책서민금융(햇살론뱅크·햇살론15·안전망 대출 등) 제외 은행 '25. 주요 은행의 예대금리차는 대체로 작년 8월 이후 올해 3월까지 줄곧 커지다가, 이후 금융당국 등에서 관련 지적과 우려가 나온 뒤 다소 축소됐다. 은행별 시계열을 보면, 7월 KB국민은행의 예대금리차(1.51%p)는 은행연합회 공시가 시작된 2022년 7월 이래 가장 크다. 신한은행(1.50%p)과 하나은행(1.42%p) 역시 최대 기록과 거의 차이가 없다. 신한은행은 1.51%p(올해 3·4월), 하나은행은 1.43%p(올해 3월)였다. 일반적으로 금리 하락기에 대출금리가 예금금리보다 빨리 내려 예대금리차가 줄어들지만 이번 금리 사이클에서는 오히려 예대금리차가 커질 수밖에 없다. 은행연합회 소비자 포털에 공시된 5대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의 31일 기준 대표 정기예금 상품의 최고 금리(1년 만기 기준)는 연 2.45∼2.60% 수준이다.



韓경제 바닥 찍었나…국내외 기관 "내년 1.8%·내후년 2% 성장"

올해 1분기 역성장서 반등…3분기 주요국 중 최상위권 유력 내후년엔 잠재성장률 상회할 듯…美 관세·건설경기 등 변수 한국 경제 성장세가 내수 회복과 수출 호조에 힘입어 점차 반등할 것이라는 전망이 확산하고 있다. 올해 연간으로는 1%대 성장도 녹록지 않을 것으로 보이지만, 내년 1%대, 내후년 2%대를 기록하며 점차 높아질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당장 올해 3분기 성장률은 주요국 중 최상위권에 들 것으로 보인다. 한국은행이 지난 28일 수정 경제전망에서 제시한 1.6%보다 0.2%포인트(p) 높고 정부 전망치와 같다. 이어 노무라증권, 알리안츠, 도이치뱅크,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 소시에테제네랄 등 8개 기관은 평균보다 높은 1.9%의 성장을 전망했다. 현재까지 국내외 19개 기관이 한국의 2028년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제시했는데, 평균 2.0%로 집계됐다. UBS가 2.9%, 소시에테제네랄, 뱅크오브아메리카 메릴린치 등 3개 기관이 2.1%,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 피치 등 4개 기관이 1.9%를 각각 제시했다. 앞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는 지난 6월 보고서에서 한국의 잠재성장률이 지난해 2.2%에서 올해 1.9%로 하락한 것으로 추정했다. 이창용 한은 총재도 지난 28일 간담회에서 "잠재성장률이 2% 밑으로 떨어졌다고 보고 있다"며 "내년 하반기 잠재성장률에 가까운 성장률로 올라갈 것으로 전망한다"고 언급했다. 이런 전망이 현실화할 경우 3분기 국제 순위는 최소 5위권 내로 진입할 가능성이 크다. 김웅 한은 부총재보는 지난 28일 설명회에서 경상수지 흑자 확대와 관련, "반도체 수출이 예상보다 더 늘어 수출 전망을 많이 높여 잡았다"고 말했다. 이지호 한은 조사국장은 "올해 3분기에 성장률이 전망보다 더 크게 반등하는지 봐야 한다"며 "연간 1%대 성장률이 물 건너간 것은 아니다"고 했다.



금감원, MBK에 검사의견서 발송…현장조사 이어 제재 착수

홈플러스 수사가 지지부진한 가운데 금융당국이 추가 현장 조사에 이어 제재 절차까지 개시하면서 MBK파트너스 압박 수위를 높이고 있다. MBK파트너스에 중징계가 이뤄질 경우 국민연금 등 기관투자자들의 위탁운용사 취소가 줄 이을 수 있어 파장이 예상된다. 31일 금융투자업계와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이번 주 MBK파트너스에 검사의견서를 보내면서 제재 절차를 개시했다. 금감원은 금융위원회와 함께 지난 28일 MBK파트너스 본사를 현장 조사한 데 이어 제재 절차까지 동시에 진행하며 홈플러스 관련 사안을 전방위로 다시 들여다보고 있다. 금감원 관계자는 "상당히 엄중한 사안이고 국민적 관심사인 것을 잘 알고 있다"며 "최대한 신속하게 제재를 진행하겠다는 것이 원칙"이라고 말했다. 이번 검사의견서는 지난 3월 금감원의 MBK파트너스 현장검사를 토대로 발송됐다. 검사의견서에도 MBK파트너스가 홈플러스 인수 과정에서 발행한 RCPS(상환전환우선주) 처리와 관련한 불건전영업행위 등이 핵심 쟁점으로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 MBK파트너스 제재 절차가 개시되면서 제재 범위와 수위에 이목이 쏠린다. 금융당국이 대대적으로 MBK파트너스 추가 조사와 제재 절차에 동시 착수한 데다 정치권·노동계 이목도 쏠려 있는 만큼 중징계를 피하기 어려울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상반기 5대 은행 1인당 2억원 벌었다…1년새 27% 뛰어

올해 상반기 말 인터넷은행의 생산성은 5대은행의 1.7배 수준이다.



교육교부금 '곳간'엔 손 안 대고…나랏빚 급증 부르는 확장재정

재정당국의 범주를 넘어 이해관계자들의 반발을 돌파해야 하는 정치적 결단의 영역들이기도 하다. 내년 지방선거 표심과도 무관치 않아 보인다. 일종의 기득권으로 자리 잡은 '곳간'을 활용하지 못하다 보니 확장재정이 고스란히 나랏빚 부담으로 이어지는 구조다. 정부 차원에서는 나름대로 구조개편 성과를 거둔 셈이지만, 내국세에 연동된 교육교부금 '본체'까지는 접근하지 못했다. 초·중·고 학령인구는 급감하는데, 교육교부금은 내국세와 연동돼 있어 해마다 잉여금이 불어나고 있다. 교육교부금은 중앙정부가 각 시도교육청에 지원하는 금액으로, 내국세의 20.79%와 국세 교육세 중 일부를 재원으로 한다. 고령화 등으로 갈수록 재정 부담이 커지는 지방자치단체와는 정반대로, 각 지방 교육청은 '곳간이 넘친다'는 지적이 나온다. 대학교육을 지원하는 '고등·평생교육지원특별회계'에는 금융·보험업 교육세 증세분이 투입된다. 교육재정의 여윳돈을 활용하지 못하다 보니, 중앙정부 예산을 추가로 투입하거나 증세로 재원을 조달한 격이다. 교육재정의 적정 규모 논의와 별개로 '교육의 질이 떨어질 수 있다'는 정치적 프레임부터 뛰어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고령화 등으로 급증세를 타고 있는 의무지출도 구조조정 칼날에서 비켜갔다는 평가가 나온다. 내년 조세지출 규모는 80조5천억원 수준으로, 올해(76조5천억원·전망치)보다 4조원 많을 것으로 전망된다. 앞서 정부는 연간 9천억원(5년 누적 4조6천억원) 수준의 조세지출 16건을 정비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제개편에서 추진한 조세지출 구조조정 효과가 오는 2027년부터 반영되는 점을 고려하더라도, 국정과제 재원을 마련하기 위해 과감한 조세지출 개혁에 나서겠다는 국정기획위원회의 '공언'에는 크게 미치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허준영 서강대 경제학부 교수는 "고령화 등으로 앞으로 돈이 나가는 게 뻔한 상황을 고려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공정위 제재 불복소송 최다승은 김앤장…승률은 2할 못 미쳐

이 가운데 공정위 '승소'(기업 패소) 판결은 371건(76.3%)이고 공정위 처분을 일부 취소한 '일부승소'는 69건(14.2%)이었다. 공정위 제재가 부당하다며 기업의 주장을 완전히 받아들인 '패소'(기업 승소)는 46건(9.5%)으로 집계됐다. 공정위 패소가 가장 많았던 해는 2020년으로 9건이었다. 이후에는 매해 7∼8건을 기록했다. 올해는 7월 31일까지 총 45건 확정판결이 났는데, 37건은 완전 승소, 2건은 일부 승소, 6건은 패소였다. 올해 공정위 패소가 확정된 사건은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SK실트론 사익편취 사건 등이었다. 공정위가 패소해 과징금 전체가 취소됐거나, 일부 승소했더라도 법원이 과징금을 줄여주는 등의 사유로 기업에 돌려준 지난 7월 기준 환급액은 약 2천37억원이었다. 기업들을 대리한 법무법인을 기준으로 분석한 결과, 김앤장 법률사무소 사건 수임이 82건으로 가장 많았다. 여러 법인이 한 사건을 공동을 맡았을 경우 각 법인이 1건씩 수임한 것으로 집계했다. 공정위 관계자는 "많지 않은 예산 범위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현실적으로 쉽지 않은 면이 있기는 하다"고 말했다.



청년 1인가구 절반 "공공임대주택 모른다"

거주하고 싶은 이유로는 시세 대비 저렴한 가격·주거비 절감, 임대료·월세 저렴 등 가격 측면의 이유가 가장 높게 나타났다.



"참굴비 대신 백굴비 어때요" 이마트, 가성비 수산세트 선보여

이마트가 추석을 앞두고 가성비 신규 어종 선물 세트를 선보인다. 이마트[139480]는 올해 추석 명절에 처음으로 '백조기'를 원료로 한 백굴비 선물 세트를 내놓는다고 31일 밝혔다. 이마트는 또 작은 크기의 옥돔들로 구성된 10만원 미만 가성비 선물 세트인 '특선 옥돔세트'의 물량을 지난해 추석 대비 2배로 늘렸다.



신세계百 "가전·가구 매출 쑥"…라이프스타일 위크행사

신세계백화점은 다음 달 1∼14일 '라이프스타일 위크' 행사를 한다고 31일 밝혔다. 신세계백화점은 올해 상반기 가전·가구·주방 카테고리 매출이 작년 동기보다 20.3% 증가했다고 강조했다. 신세계백화점은 가을 결혼·이사 관련 수요가 늘 것으로 보고 가전·가구 등 150여개 브랜드가 참여하는 라이프스타일 위크 행사를 전개한다.



롯데百, 롯데월드몰 하고하우스 새단장…"국내 최대 규모"

하고하우스는 디자이너 브랜드를 발굴해 소개하고 유통하는 패션 편집 매장이다.



삼성전자, 고객 응대도 AI로 고도화…이르면 연내 정식 서비스

사업 전체를 AI로 혁신하겠다는 삼성전자의 구상이 고객 서비스 개선에서부터 나타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31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최근 고객용 '생성형AI 챗봇' 서비스를 개발해 삼성닷컴과 자사 임직원 몰에서 시범 서비스를 시작했다. 고장이 발생했을 때는 필요한 조치 방법을 설명해주고, 수리가 필요한 때는 예상 수리비도 알려준다. 이를 통해 고객들은 전화 통화나 매장 방문 등 불편 없이 온라인으로 필요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삼성전자는 시범 서비스를 통해 기능의 완성도를 높이고 개선할 부분을 보완해 이르면 연내 삼성닷컴 등에서 정식 서비스를 시작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온라인뿐만 아니라 오프라인 매장에서도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안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역대 최대 R&D 예산에도 기초연구 비중은 뒷걸음

이재명 정부가 29일 발표한 내년도 예산안에 따르면 R&D 예산 규모는 35조3천억원으로 이중 기초연구 예산은 3조4천억원이다. 기초연구 예산도 14.6% 늘었지만, 전체 R&D 예산 규모가 대폭 확대하면서 정부가 기초연구 확대를 위해 공언한 R&D 10% 비중은 지키지 못하게 됐다. 앞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난 5월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기초연구진흥협의회를 통해 R&D 예산에서 기초연구사업 비중을 10% 이상으로 유지한다는 '기초연구 질적 고도화를 위한 정책방향'을 심의·의결한 바 있다. 기초연구 예산 규모를 놓고 아쉽다는 평가가 나오는 가운데 기초연구과제 선정 발표를 놓고도 연구자들 사이에서 이제는 선정률을 공개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기후에너지 산업 '붐'에 기후테크 유니콘 118개…韓스타트업 '0'

그러나 이 가운데 한국 스타트업은 단 한 곳도 없는 것으로 나타나 기후테크 K-유니콘 육성을 위한 규제 개선과 지원 강화 등 환경 마련에 나서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31일 한전경영연구원은 이같은 내용을 담은 '글로벌 기후테크 유니콘 기업 현황 분석' 이슈 페이퍼를 펴냈다.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홀론IQ에 따르면 기업가치 10억달러(약 1조4천억원) 이상으로 평가되는 유니콘은 세계적으로 118개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기후테크는 온실가스 감축과 기후위기 대응을 목표로 하는 기술 산업 분야로, 에너지·수송·자원·식품·환경 관련 산업 전반을 포괄하는 개념으로 홀론IQ는 정의했다. 지역·국가별로 기후테크 관련 유니콘이 가장 많은 국가는 미국으로, 총 47개 스타트업이 유니콘으로 성장한 것으로 집계됐다. 중국의 경우 정부의 탄소중립 정책과 거대 내수시장을 바탕으로 기후테크 유니콘이 빠른 속도로 늘고 있었다. 기후테크 스타트업이 유니콘으로 성장하기까지는 평균 6년이 걸렸다. 스타트업이 유니콘으로 성장한 주요 요인으로는 독자적인 원천 특허, 획기적 기술 개선, 신기술 기반 플랫폼 구축 등을 통한 경쟁력 확보가 꼽혔다.



유럽 최대 가전 전시 IFA 9월 막 연다…AI·스마트홈 신기술 집결

올해 IFA는 138개국 1천800개 이상의 기업과 관련 단체가 참가하며, 행사 기간 21만5천명에 달하는 방문객이 찾을 전망이다. 참가 기업들은 인공지능(AI), 스마트홈, 가전, 커뮤니케이션, 게이밍, 디지털 헬스, 모빌리티 등 전 분야에 걸쳐 신제품과 신기술을 선보인다. 특히 글로벌 TV 시장 1위인 삼성전자와 생활가전 분야 세계 1위인 LG전자가 IFA의 혁신적인 분위기를 주도할 것으로 보인다. 삼성전자와 LG전자는 지난해에 이어 차별화된 'AI 홈' 경험을 제시할 예정이다. 유럽 시장에 맞춘 다양한 AI 가전과 함께 TV, 로봇청소기 등 신제품도 선보인다. 중국 내 1∼2위를 다투는 하이센스와 TCL은 AI 기술을 기반으로 한 미니 LED TV 제품을 선보이며 기술력을 과시할 것으로 관측된다. AMD는 리테일 리더스 서밋에서 AI 혁신과 관련해 연설한다. 올해 IFA는 다양한 체험 공간도 새롭게 마련됐다.



급발진·맨홀추락 막고, 피싱도 차단…내년 예산 이렇게 쓴다

침수로 인한 맨홀 추락 사고를 막기 위한 예산도 포함됐다.



[이제는 K관광] ② 케데헌서 본 갓 써보고…한국에 빠진 외국인들

경복궁 인근 한복대여점서 'K갓' 인기…'케데헌' 배경지 방문도 한글로 '엄마' 쓰인 모자 쓰기도…찜질방·비빔밥 등 매력으로 꼽아 "코리안 카우보이 햇! "(한국의 카우보이 모자!) 케데헌 공개 이후 미국과 일본, 프랑스 등에서의 구글 트렌드 검색 관심도를 보면 한국 여행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것으로 보인다. 안 카트린은 남편이 입은 용이 그려진 한복을 가리키며 "왕의 옷"이라고 소개하기도 했다. 한국 문화에 대한 호감 덕분인지 경복궁 돌담길에서는 전문사진사를 대동해 한복 입은 사진을 찍는 관광객도 눈에 띄었다. 프랑스 출신의 마리본은 "딸이 2년째 한국에서 공부하고 있어 처음 여행을 오게 됐는데 비빔밥과 김밥을 먹을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불닭볶음면'을 먹어봤냐고 묻자 "한국에 오기 전부터 알고는 있었는데 매워서 먹진 못한다"며 웃었다. 가족과 함께 여행을 온 듯해 보였다. 이날 만난 외국인 관광객들은 한국 여행을 오게 된 이유 중 하나로 K팝, K드라마 등을 꼽았다. 그러면서 "그 드라마를 본 이후 한 번은 한국에 와보고 싶었다"며 웃었다.



[이제는 K관광] ① 케데헌 인기에 방한객 늘어…구석구석이 '핫플'

전 세계 2억명이 넘는 케데헌의 시청자에게 우리나라의 관광 명소를 생생하게 각인시킨 셈이다. ◇ 방한객 2천만명시대 오나…코로나19 사태 이전보다 늘어나 우리나라를 방문하는 외국인들은 최근 증가 추세를 보이면서 코로나19 사태 전보다 늘어났다.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지난 달 한국을 찾은 방한객은 173만3천199명으로 작년 동기보다 23.1% 증가했다. 이는 코로나19 사태 이전인 2019년 7월의 119.7% 수준으로, 더 늘어났다. 올해 1∼7월 방한객은 1천56만명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15.9% 증가했다. 이 역시 코로나19 이전인 지난 2019년 동기간의 106.8%로 회복한 것이다. 특히 K팝을 원산지 한국에서 즐기거나 영화·드라마 촬영지를 둘러보려는 관광객이 늘었다고 한다. 정부는 올해 외국인 관광객 1천850만명 달성을 목표로 전략을 수립했다. 현대경제연구원은 지난 6월 보고서를 통해 올해 외국인 관광객 수가 역대 최대 규모인 2천9만명까지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다. 이에 따른 올해 관광 수입은 약 202억5천만달러로, 원화로 환산하면 29조4천억원 규모다. 정부는 방한 시장과 상품, 동선을 다변화함으로써 신규 수요를 창출하고 수익성을 높이는 전략을 추진 중이다. 정부는 국내관광 홍보 대상 국가를 기존 20개국에서 25개국으로 늘리고, 외국인 관광객이 교통비와 입장료로 활용할 수 있는 'K 관광 패스'를 신규 발행한다. 그러나 관광 수지 적자는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방한 외래객 1인당 관광 수입은 지난해 1천5달러로 전년 동기보다 26.4% 감소했다.



[이제는 K관광] ③ 유통가 외국인맞이 분주…"특화상품·서비스 강화"

또 다음 달 29일부터 정부가 중국 단체 관광객 대상 무비자 입국을 한시 허용하기로 하면서 방한 관광객은 더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31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외국인 관광객 증가에 '직접 영향권'에 든 면세점들은 제품과 서비스를 대폭 강화하고 있다. 한 면세점업계 관계자는 "중국인 단체 관광객이 과거 주요 고객이었던 만큼 이들 중국 관광객이 늘면 매출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롯데면세점은 방한 외국인 증가에 대응해 시내면세점 인프라를 확충하고 온오프라인 프로모션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신라면세점은 하반기에 주류, 뷰티 브랜드 등과 협업한 프로모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지난달에는 파라다이스시티와 업무협약을 맺고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마케팅에 협력하기로 했다. 3분기 중국인 단체 관광객 무비자 입국 시행을 앞두고 현지 여행사와 협업해 단체 관광객을 유치하고 있으며, 다양한 프로모션을 준비하고 있다. 현대면세점은 중국인 단체 관광객 유치를 위해 국내외 여행사와 협의를 진행하고 있으며, 외국인 자유여행객을 위해 아쿠아리움 등 주요 관광시설과 연계한 관광 관계 상품 개발을 검토하기로 했다. 롯데백화점은 중국인 단체 관광객 무비자 입국 정책에 맞춰 본점에서 중국인 고객에게 키링 등 굿즈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제는 K관광] ④ 외국인관광객 2천만…"고부가·지역관광 활성화"

31일 관광업계에 따르면 최근 여행 트렌드가 단체관광객의 쇼핑 중심에서 개별관광객의 생활 체험 형태로 바뀐 만큼 관광 목적이 뚜렷한 의료, 카지노 등 고부가사업을 보다 강화할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수도권에만 집중된 K관광을 일본 소도시 여행처럼 지방에서도 활성화해 국가 전체적으로 관광산업 규모를 키워야 한다는 조언도 나오고 있다. ◇ 의료관광 100만명 시대…"K뷰티 타고 미용시술 인기" 일반관광보다 지출 규모가 큰 의료관광은 고부가관광으로 꼽힌다. 우리나라는 지난해 외국인 실환자(중복 내원 횟수 제외)가 117만명을 기록하며 '의료관광 100만명 시대'를 맞았다. 산업연구원에 따르면 지난해 외국인 환자 117만명과 그 동반자가 국내에서 쓴 의료 관광 지출액은 7조5천39억원으로 추산된다. 최근에는 질병 치료뿐 아니라 K뷰티 붐을 타고 할리우드 스타들까지 한국 피부 클리닉 등을 찾고 있다. 현장에서는 점점 커지는 의료관광 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미용성형 부가가치세 환급 유지, 의료관광 비자 발급 편의성 개선 등이 뒤따라야 한다고 주장한다. 정부는 '2025 세제 개편안'을 발표하며 외국인 관광객이 미용성형을 할 경우 부가가치세를 되돌려주는 조세특례도 올해를 마지막으로 끝내기로 했다. 지난해 미용·성형 의료 용역 부가가치세 환급은 955억원에 달한다. 의료관광 비자 발급 시 외국인 환자 유치 의료기관이나 유치업자의 초청이 필요한데 이런 절차를 완화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온다. 카지노 역시 고부가관광 중 하나로 일본과 태국, 싱가포르 등 동아시아 지역 경쟁이 치열하다. 우리나라는 영종도에 만들려던 카지노 클러스터 계획이 물 건너간 상태다. 카지노 업계는 대규모 투자에 기반한 체류형 시설 구축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은다. 현재 외국인 관광객들이 찾는 지역은 수도권에 편중돼 있다. 대구, 양양 등과 같은 지방 국제공항의 직항노선들을 확대할 필요성이 있다"고 말했다.



"2029년 아동수당 11세까지 확대…K-패스 가입자 500만 달성"

5년 청사진 "세계 200위권 거점국립대 3개…전장병 AI교육 이수" 정부가 오는 2029년까지 아동수당 지급 연령을 만 11세까지 단계적으로 확대하고 'K-패스' 가입자를 500만명 수준까지 끌어올릴 계획이다. 아동수당 지급 연령은 해마다 높여 2029년에 11세로 확대된다. 정부는 2026년 예산안에서 아동수당 지급 연령을 현재 7세 이하에서 내년 8세 이하로 확대했다. 대상자는 총 49만7천명이 늘어날 예정이다. 노인 일자리는 올해 110만명에서 내년 115만명으로 늘리기로 했고, 2029년에는 125만명 수준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정부는 노인 일자리를 지방자치단체 주도 사업으로 전환한다. 정부는 K-패스 정액권과 어르신 유형 신설로 올해 246만명 수준인 K- 패스 가입자를 2029년까지 500만명으로 늘릴 예정이다.



내일부터 예보한도 1억으로…2금융권으로 자금 이동할까 촉각

예금자보호한도가 높아지면 시중은행보다 금리가 높은 2금융권으로 자금이 대거 움직일 수 있다는 우려도 나왔다.



'아이폰17' 출시 임박…삼성·LG 계열사, 하반기 실적 기대감↑

이번에 처음 추가된 에어 모델은 두께가 약 5.5㎜로 알려진 초박형 제품으로 기존 플러스 모델을 대체할 것으로 전해졌다. 증권가와 관련 업계에서는 관세 이슈와 같은 불확실성에도 불구하고, 올해 하반기 신형 아이폰의 초도 물량이 전작인 아이폰16과 비슷한 수준을 달성할 것으로 보고 있다. 모건스탠리는 올해 하반기 아이폰17 생산 전망치를 8천만∼8천500만대로 추산했다. 업체별로 보면 삼성디스플레이는 아이폰17 시리즈 전 모델에, LG디스플레이는 프로·프로맥스 등 2종을 중심으로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패널을 납품한다. 이번에는 중국 BOE가 처음으로 프로 모델에 일부 물량을 납품할 예정이다. BOE는 그간 기술적 한계로 일반·플러스 모델에만 패널을 공급해왔다. 앞서 아이폰 프로 라인업(프로·프로맥스)에 들어가는 OLED 패널은 국내 업체들이 전량 맡아왔는데, 마침내 BOE가 프로 라인업 공급망에 합류한 것이다. 시장조사업체 유비리서치에 따르면 삼성디스플레이는 안정적인 품질과 대규모 생산능력을 바탕으로 올해 7천800만대의 아이폰17 시리즈용 패널을 출하할 것으로 전망된다. LG디스플레이는 올해 아이폰17 시리즈에 4천560만대의 패널을 공급하고, BOE는 약 500만대의 아이폰17 프로 모델용 패널을 공급할 것으로 유비리서치는 분석했다.



의료AI 기업 루닛 설립자, 미국행…AI 최강국서 경영 지휘

31일 업계에 따르면 백 의장은 지난달 초 미국 실리콘밸리의 중심지 격인 캘리포니아주 팔로알토로 이전했다. 백 의장의 미국행은 개인 사정이 아니라 회사의 글로벌 전략과 긴밀히 맞닿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백 의장은 그동안 미국 현지에서 직접 사업을 챙기고 리더십을 발휘해야 할 필요성을 강조해 왔다. 본사 차원에서 미국 시장 공략을 가속화하기 위해 경영의 중심축을 AI 최강국인 미국으로 옮기겠다는 의지를 피력한 것으로 해석된다. 미국 시장 내 판매 본격화가 상반기 실적을 견인한 핵심 동력으로 꼽힌다. 백 의장은 미국 현지에서 영향력과 전문성을 갖춘 인사들을 루닛 이사회 멤버로 초청할 계획이다.



“1만원 제육덮밥 8000원에 먹나”…정부 '직장인 점심값 지원' 시끌

정부가 추진하는 직장인 식비 지원 정책을 두고 우려의 목소리가 나온다. 이 정책은 월 4만 원 상당의 식비를 산업단지 노동자와 인구감소지역 소재 중소기업 노동자에게 지원하는 것이 골자다. 79억원을 들여 인구 감소 지역 소재 중소기업 근로자 5만4000명에게 월 4만원 상당의 식비를 지원한 게 핵심이다. 사업은 크게 두 종류로 나뉜다. 대학생을 대상으로 시행하는 천원의 아침밥 사업을 산단 노동자에게 확대했다. 하지만 세금으로 직장인의 아침 점심을 지원하는 게 맞냐는 지적도 나온다.



LG전자, 하반기 신입사원 수시채용…"미래 경쟁력 강화"

R&D 및 영업·마케팅 분야…전국 12개 대학서 채용설명회 LG전자가 하반기 신입사원 집중 채용을 실시한다. 31일 업계에 따르면 LG전자는 내달 22일까지 LG그룹 채용 포털 'LG 커리어스(careers.lg.com)'를 통해 하반기 신입사원 채용 및 산학장학생 프로그램 LGE 멤버스 채용을 진행한다. 이는 수시 채용의 장점인 유연성을 유지하면서도 지원자들이 채용 시점을 예측하기 어려운 불편을 줄이기 위해서다. LG전자는 경기 침체 등 어려운 환경에도 우수 인재 확보 노력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한달 남은 美 전기차 보조금 종료…K-배터리, 막판 대응 분주

31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SDI, LG에너지솔루션은 내달 8일부터 11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북미 최대 청정에너지 전시회 'RE+ 2025'에서 ESS 신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삼성SDI는 ESS 배터리 '삼성 배터리 박스'(SBB)의 2.0 버전을 처음으로 공개한다. SBB 2.0은 리튬인산철(LFP) 배터리 제품으로, 기존 니켈코발트알루미늄(NCA) 배터리 기반으로 양산되고 있는 SBB 1.0, 1.5 보다 가격 경쟁력이 높다. 여기에 NCA 배터리 기반의 최신 업그레이드 제품 'SBB 1.7' 제품도 전시해 삼원계와 LFP를 아우르는 ESS 배터리 라인업으로 북미 시장을 공략하겠다는 포부다. 현재 LG에너지솔루션은 미국 현지에서 파우치형 ESS용 LFP 배터리만 양산하고 있다. LG에너지솔루션은 각형·파우치형 투트랙 전략으로 빠르게 성장하는 북미 ESS 시장을 공략하겠다는 방침이다. 미국 ESS 시장은 IRA 종료 도래와 전기차 캐즘으로 수익성 악화가 불가피한 국내 배터리 업체에 유망한 신시장으로 꼽힌다. 국내 배터리 3사는 미국 현지 생산라인 중 일부를 ESS용으로 변경하며 현지 생산체계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삼성SDI도 미국 내 현지에서 ESS용 배터리 생산라인을 확보해 연내 생산을 개시한다는 방침이다.



홈플러스 15개 점포 순차 폐점…11월 중순 5곳 문 닫아

기업회생 절차(법정관리)를 밟고 있는 홈플러스가 15개 점포를 순차적으로 문을 닫는다. 수원 원천·대구 동촌·부산 장림·울산 북구·인천 계산 등 5개 점포는 오는 11월 16일 문을 닫는다. 이들 점포는 임대료 조정 협상이 결렬되면서 홈플러스가 폐점이 결정된 곳들이다. 같은 상황에 처한 10개 점포는 내년 5월까지 순차적으로 폐점하기로 했다. 홈플러스는 오는 11월 16일 5개 점포를 폐점하기로 하고 직영 직원 468명을 대상으로 전환 배치 면담을 진행 중이라고 31일 밝혔다. 지난 3월 회생 절차를 개시한 홈플러스는 임대 점포 68개의 임대주를 상대로 진행한 임대료 인하 협상에서 합의가 이뤄지지 않은 15개 점포를 폐점하기로 했다. 오는 11월 16일 문을 닫는 5개 점포의 계약 만료일은 오는 2036년 12월 말이다. 나머지 10개 점포의 계약 기간도 10년 이상 남았다. 홈플러스 관계자는 "15개 점포에는 채무자회생법에 근거한 해지권을 적용했다"며 "잔여 계약 기간 임대료는 손해배상금으로 청구되고 법원의 판단에 따라 최종 확정된 금액이 회생채권으로 전환된다"고 설명했다. 동대문점은 올해 하반기, 동청주점은 내년 상반기, 부천소사점은 내년 하반기에 각각 문을 닫는다. 오는 2027년까지 홈플러스 대형마트 수는 102개로 줄어든다. 인테리어 비용은 어떻게 하느냐"며 하소연한다.



툭 던진 ‘126% 폭탄’…서민들만 힘들어졌다고?

전세사기 방지를 위한 정부 후속 대책이 정작 임차인과 임대인 모두를 압박하는 ‘이중 규제’로 작용하고 있다는 지적이 거세지고 있다. 비(非)아파트 시장을 중심으로 전세 거래가 급속히 얼어붙는 분위기다. 보증 대상 주택의 선순위 채권과 임차보증금 합계가 공시가격의 126%를 초과할 경우 보증 승인 자체가 거절된다. 기존에는 HF가 임차인의 신용평가 중심으로 심사해 보증금이 2억원을 초과할 경우에만 주택가격과 선순위 채권을 제한적으로 고려했다. 다세대주택에 전세로 거주 중인 30대 직장인 김모 씨도 “내년 전세 만기가 다가오는데, 이사 가고 싶어도 보증금 대출이 안 돼 선택지가 없다”고 토로했다. 전세사기 방지를 위한 제도 강화 취지에는 공감하지만, 일률적 기준이 되레 시장 기능을 마비시킬 수 있다는 우려는 전문가들 사이에서도 나오고 있다. 이어 “기관들이 동일한 기준을 적용하면서 대체 보증 수단이 사라진 시장에서는 사실상 전세대출이 불가능해졌다”고 지적했다.



넉달만에 돌아선 외국인…8월 코스피서 1.2조 팔아치워

외국인투자자가 넉달만에 유가증권시장(코스피)에서 순매도로 돌아섰다.3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외국인 투자자는 8월 한 달간 유가증권시장에서 1조8031억원어치 주식을 팔아치웠다. 국내 증시를 1조2180억원어치 순매도했다.외국인은 작년 8월부터 올해 4월까지 코스피 시장에서 9개월 연속 주식을 팔아치우다가, 5월에 1조1656억원어치 주식을 사들이며 순매수로 전환했다. 이 기간 동안 코스피는 2556.61에서 3245.44로 26.94% 올랐다.하지만 8월 한달동안 지수가 주춤하자 외국인이 다시 국내 주식을 팔아치운 것으로 보인다. 7월 초 1350원대였던 달러·원 환율은 최근 들어 1380~1390원대에 머물고 있다.



[마켓PRO] 국민연금도 재매수…반년 새 46% 오른 GKL

올해 외국인 관광객이 급증하면서 실적 개선세가 뚜렷해지고 있기 때문이다. '큰 손'인 국민연금 등 기관 투자자들의 매수세도 유입되고 있다.3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GKL는 지난 29일 2.39% 상승한 1만6720원에 거래를 마쳤다. 한국관광공사 관광통계에 따르면 올해 1~7월 외국인 관광객은 1055만9166명으로 전년 동기(910만9906명) 대비 15.9% 많아졌다. 올 상반기 외국인 관광객 수는 역대 최대인 883만명을 기록했다. 통상 하반기 관광객이 늘어나는 점을 고려하면 올해 방한 외국인 수가 사상 최고치를 경신할 가능성이 높다.카지노의 수익성 지표인 드롭액(관광객이 카지노에서 칩으로 바꾼 금액)도 증가하고 있다. 대체 데이터 플랫폼 한경에이셀(Aicel)에 따르면 GKL의 외국인 전용 영업장 드롭액은 지난 5월부터 3000억원대를 돌파했다. 지난 7월 드롭액은 3392억2200만원으로 전년 동월 대비 11.63% 늘었다.



[전국레이더] "AI 선도도시, 우리가 먼저"…지자체들, AI산업 육성 총력전

때마침 정부는 최근 'AI 3대 강국'을 목표로 경제·사회 모든 분야의 AI 대전환을 위한 15개 과제를 추진한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자칫 소모적 경쟁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있지만, 전문가들은 지역별 강점을 살린 AI 특화 노력이 국가 차원의 경쟁력 제고는 물론 지역 균형발전까지 동시에 도모하는 도약대가 될 수 있다고 분석한다. 울산시는 지난 29일 울산 미포국가산업단지에서 열린 울산 AI 데이터센터 기공식에서 '산업 수도'를 넘어 'AI 수도'로 거듭나겠다고 선언했다. 전통 제조산업 강자에서 AI 산업 중심지로 도약하겠다고 천명한 것이다. 이런 자신감은 SK와 아마존웹서비스(AWS)가 추진하는 AI 데이터센터 건립사업을 유치한 성과에서 비롯된다. 경북 포항시는 AI 컴퓨팅센터를 들이기 위해 지난 6월 경북도, AI 기업, 지역대학 등과 함께 투자 양해각서를 맺었다. 내년부터 5년간 6천억원을 투입해 모든 시민이 AI 기술의 혜택을 체험하고 공유하는 AI 모델 구현에 중점을 두고 모빌리티와 에너지산업 AX 핵심기술을 개발할 계획이다. 피지컬 AI 핵심 기술 개발과 물류 등 분야별 산학연의 공동 연구도 진행된다. 경남도는 제조 분야 피지컬 AI 파운데이션 기술개발·실증사업이 예타 면제 대상으로 확정돼 내년부터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한다. ◇ AI 도입 자체 청사진도 추진…"지역소멸 극복 대안 가능성" AI 대전환을 위한 자체 청사진을 마련해 실행에 나선 지자체들도 있다. 인천시는 '사람 중심의 AI 공존도시'라는 비전을 앞세워 피지컬 AI, 제조 AI, AI 로봇 분야의 핵심 기술을 육성하기로 했다. 해외 AI 연구자들의 인천 정착과 AI 융합 인재 양성을 위해 '인천 AI 워케이션(업무·휴가를 결합한 새로운 근무방식)' 사업과 1천억원 규모의 AI 혁신 펀드 조성도 추진한다. 충북도는 최근 AI 대전환 밑그림 마련을 위한 연구용역을 마무리했다. 이 연구 결과를 토대로 최고 의사결정 기구인 AI 혁신 얼라이언스 출범, AI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할 전담부서 신설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주가 2000원 탈출 언제쯤”…‘530억 빌딩 회사’ 대표 대답은[윤현주의 主食이 주식]

백문불여일견(百聞不如一見). 백 번 듣는 것보다 한 번 보는 게 낫다는 말이다. 가짜뉴스 홍수 속 정보의 불균형을 조금이라도 해소하기 위해 주식 투자 경력 19년의 ‘전투개미’가 직접 상장사를 찾아간다. 회사의 사업 현황을 살피고 경영진을 만나 투자자들의 궁금증을 해결한다. 전투개미는 평소 그가 ‘주식은 전쟁터’라는 사고에 입각해 매번 승리하기 위해 주식 투자에 임하는 상황을 빗대 사용하는 단어다. 여러분의 주식 계좌가 빨간불이 되는 그날까지 재미있는 종목 기사 많이 쓰겠습니다. 아래 페이지에서 윤현주 구독과 응원을 눌러 주시면 기사를 매번 빠르게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인공지능(AI) 분석 솔루션 ‘우드페커’의 기업 계약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엑셈은 데이터베이스(DB) 성능 관리와 애플리케이션 영역의 IT 시스템 전 구간 성능 관리부터 클라우드·AI·빅데이터·풀스택 모니터링까지 IT 시스템 성능을 관리하는 회사다. 2001년 설립됐고 자체 개발한 IT 서능 관리 SW를 국내외에 판매한다.금융권에선 우리은행·KB국민은행·신한은행·하나은행·카카오뱅크·케이뱅크·NH투자증권 등 180곳의 고객사를 확보했고 기업 부문에선 삼성전자·SK하이닉스·LG전자·포스코ICT·한화·효성·SK텔레콤·KT·CJ CGV 등 410여 곳을 고객사로 확보했다. 2분기 기준 장부가 가치(토지+건물, 별도 기준)는 533억원이다. 일본·중국·미국 등 29개국에 진출했는데 일본 대표 소재 기업 이데미츠 코산, 중국은행 등과도 거래하는데 경쟁사 제품 대비 기술력이 뛰어나 많이 찾는다고 한다. 하지만 해외 매출 비중은 10% 정도에 그친다.회사명은 Expert Empire의 줄임말인데, Expert에서 Ex, Empire에서 Em을 따온 것으로 전문가 제국이란 뜻이다. 특히 “엑셈원 SaaS형(서비스형 소프트웨어) 제품을 내년 상반기 정식 출시하고 고성능의 풀스택(Full-Stack) 옵저버빌리티 솔루션을 설치형과 SaaS형으로 모두 제공하겠다”고 강조했다. 20여 년간 IT 성능 모니터링 노하우를 제품에 지속 반영하기 위해서다. 예를 들어 인천국제공항 면세점에 한 번 입점은 어려운데 고객들의 호평이 이어진다면 계속 매장 규모를 키우고 지배력을 높여 매출이 수직 상승할 수 있단 뜻이다.전방산업 시장도 긍정적이다. 국내 퍼블릭 클라우드 시장 전망을 살펴보면 2021년 1조4880억원에서 2026년 3조610억원으로 연평균 19.9%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또 국내 빅데이터 시장은 2022년 2조4050억원에서 2027년 3조9770억원으로 연평균 10.6%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이와 같은 시장 팽창은 엑셈 실적에 도움이 된다. 엑셈의 고객들은 SW 라이선스를 구입하면서 유상 유지보수 계약도 체결하는데 SW 라이선스 비용 산정 방식은 IT 시스템 환경에 따라 천차만별이다. 평균적으로 SW 라이선스 매출의 10% 이상이 연간 유지보수 매출로 잡힌다. LS증권은 올해 매출 681억원, 영업이익 102억원을 전망했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사상 최대 매출을 기대할 수 있는 대목이다.그럼에도 주가는 2023년 8월 고점 대비 3411원 대비 40.49% 빠졌다. 이를 지적하자 “7월 17일 임시주총에서 비과세 배당 재원을 마련했고 현금 배당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고 대표의 말이 현실화되면 회사는 자본준비금 감액 방식으로 주주들이 15.4% 배당소득세 부담 없이 전액 비과세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된다. IT 시스템 성능 관리는 집에 돈이 없으면 건강검진을 안할 수도 있듯이 경기가 활황이어야만 고속성장을 기대할 수 있다. 빅데이터 사업부 인력과 프로젝트당 투입 인력을 고려하면 연 200억원 이상의 매출 증가를 기대했다.



길어지는 '박스피'에 고배당주 눈 돌리는 개미들…"제철 온다"

'KB퇴직연금 배당 증권 자투자신탁(주식) C-E클래스'와 '베어링 고배당 증권자투자신탁(주식) Class A'는 각각 169억원과 161억원 순증했다. 상장지수펀드(ETF)에서도 고배당주의 약진이 눈에 띈다. ETF체크를 보면 'PLUS고배당주'에 최근 3개월간 6천416억원의 자금이 순유입됐다. PLUS고배당주는 에프앤가이드[064850] 배당주지수를 기초지수로 한다. '코스피 고배당 50' 지수는 5월 29일∼8월 29일 3,338.10에서 3,742.27로 12.1% 증가했다. 코스피 고배당 50 지수는 코스피시장 상장 종목 중에서 배당수익률이 높은 종목을 모아놓은 테마 지수다. 이경수 하나증권 연구원은 "국민의 기대감만큼 정부의 과감한 정책이 나온다면 한국 주가와 배당주는 추가 상승할 것"이라며 "저평가 고배당주에 대한 관심이 필요하다"고 짚었다.



미완의 관세협상…미국, '자동차 볼모'로 압력 지속하나

31일 정부와 통상 소식통에 따르면 미국이 한국에 약속한 관세 인하는 대한국 '상호관세'와 자동차 관세, 향후 도입을 예고한 반도체·의약품 관세 등 크게 3가지다. 우선 미국은 관세 협상 타결 직후인 8월부터 당초 25%로 예고한 대한국 상호관세를 15%로 낮춰 적용 중이다. 상호관세는 이미 별도 품목 관세를 부과하는 철강·자동차나 향후 품목 관세 도입을 예고한 반도체와 IT 제품군 등을 제외한 나머지 일반 상품이 대상이다. 아울러 미국은 지난 4월부터 전 국가에 적용 중인 25% 자동차 관세를 15%로 낮추기로 했다. 그러나 미국은 한국산 자동차 관세 인하를 언제부터 할 것인지 명확한 입장을 밝힌 적이 없다. 이에 따라 7월 30일 관세 협상 타결 이후 한 달이 지났지만 한국이 미국에 수출하는 자동차에는 여전히 25%의 고율 관세가 부과 중이다. 미국은 EU와 일본에도 자동차 관세를 15%로 낮추기로 했지만 구체적인 이행 계획을 내놓지 않았다. 관세 장벽 가동으로 한국의 대미 자동차 수출은 크게 영향을 받고 있다. 국제사회에서는 미국 정부가 관세 협상 타결 이후에도 자동차 관세를 지렛대 삼아 상대방에게 압력을 가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실제로 미국은 EU와 처음 무역 합의를 문서화한 공동 성명을 발표하면서 상대방의 선 조치 이후 자동차 관세를 낮추겠다는 방침을 분명히 했다. 다만 EU의 이 같은 조치에 미국이 곧바로 호응할지는 확실치 않은 상황이다. 따라서 미국이 한국에도 자동차 관세를 지렛대 삼아 대미 투자 패키지 이행 방식, 농산물 등 비관세 장벽 문제 해결을 도모하려 할 수 있다는 관측이 제기된다.



을지로위, 배달앱 상생안 논의 착수…배민·쿠팡 '난색'

그러나 배달의민족과 쿠팡이츠가 대안 마련에 적극적으로 나서지 않아 협의까지 적지 않은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관측된다. 을지로위는 배달앱 상생협의체가 작년에 내놓은 상생안이 미비하다고 보고 올해 초부터 배민과 쿠팡이츠를 각각 만난 데 이어 지난 22일부터 두 업체와 한 자리에서 회의를 진행했다. 을지로위는 두 차례 회의에서 배민과 쿠팡이츠에 입점업체의 부담을 줄이기 위한 여러 방안을 제안했다. 입점업체가 주문 건당 배달앱에 내는 중개수수료율을 이용 서비스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요금제를 확대 개편하자는 방안도 언급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쿠팡이츠는 주문 중개부터 배달까지 책임지는 서비스만 제공하고 있다. 배민은 주문 중개부터 배달까지 책임지는 배민배달(한집배달·알뜰배달)과 상대적으로 수수료율이 낮은 대신 주문 중개까지만 서비스하는 가게배달을 운영 중이다. 을지로위는 쿠팡이츠에는 배민의 가게배달과 같은 서비스를 도입할 것을, 배민에는 배민배달로 주문이 몰리는 현상을 개선해 입점업체의 선택권을 보장하라고 각각 제안했으나 두 업체 모두 아직 뚜렷한 대안을 제시하지 않았다. 아울러 을지로위는 중개수수료를 '연간 총 매출'을 기준으로 차등 적용하는 방안도 내놨다. 각각 3개월, 1개월에 한 번씩 수수료율이 바뀔 수 있는 것이다.



'14억 인구' 인도 TV 시장 장악한 韓…삼성, 9년 연속 1위 순항

LG전자, 판매량 기준 선두…독자 플랫폼서 다국어 지원·콘텐츠 확대 삼성전자가 올해 상반기 출하량 기준 인도 TV 시장에서 1위에 올랐다. 국내 가전 기업들은 인구 14억명의 인도에서 높은 점유율을 차지하며 시장 지배력을 강화하고 있다. 31일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옴디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상반기 인도 TV 시장에서 출하량 기준 23.8%의 점유율로 1위를 차지했다. 시장조사기관 GfK의 판매량 기준 조사에서는 LG전자가 27.5%의 점유율을 차지했다. 인도 TV 시장은 작년 기준 1천129만대에 이른다. 교육열이 높은 인도 소비자를 위해 2023년부터 삼성 스마트 TV에서도 교육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출범 6개월 맞은 넥스트레이드…"주식시장 복수경쟁체제 안착"

3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넥스트레이드의 8월 일평균 거래량은 1억8천125만주로 같은 기간 국내 증시 일평균 거래량(13억3천52만주)의 13.6% 수준이었다. 8월 일평균 거래대금은 7조2천392억원으로 한국거래소(15조4천263억원)의 절반(46.9%)에 육박했고, 주식시장 전체 거래대금에서는 31.9%를 차지했다. 출범 첫 달 주식시장 거래대금 점유율이 3.8%에 불과했다는 점을 고려하면 놀라울 정도의 성장이다. 3월 초 출범 당시 상장종목은 10종에 불과했으나 이제는 800개 가까운 종목이 매매되고 있다. 정규시장 개장 전 출근길에 스마트폰 등으로 손쉽게 주식을 사고 팔 수 있고, 오후 늦게 퇴근한 뒤에도 여유 있게 거래가 가능하다는 점이 투자자들을 강하게 끌어들였다는 것이다. 실제 프리마켓과 애프터마켓이 넥스트레이드 전체 거래량과 거래대금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33.8%와 30.6%에 이른다. 최근 3개월간 코스피 시가가 전일 종가보다 0.50% 넘게 오르거나 내린 거래일은 총 29일이고, 해당 일자의 프리마켓 거래량과 거래대금은 전날 대비 평균 7.5%와 15.5% 증가했다. 코스닥의 경우 이런 경향이 더 명확했다. 자본시장법 시행령상 넥스트레이드와 같은 대체거래소는 최근 6개월 일평균 거래량이 시장 전체 거래량의 15%를 초과하면 안 된다. 해당 규정은 내달 30일 처음 적용된다. 종목별로도 6개월간의 일평균 거래량이 해당 종목 시장 전체 거래량의 30%를 넘어선 안 된다는 제한이 걸려있다.



[AI픽] 네이버, AI 맞춤형 검색 도입…검색도 '개인화'

31일 정보통신기술(ICT) 업계에 따르면 네이버는 AI 기반 추천 검색어와 숏폼형 콘텐츠(숏텐츠 NOW)를 제공하도록 최신검색어 영역을 개편했다. 기존에는 이용자가 찾아본 검색어만 화면에 게시됐지만 개편 후에는 이용자 관심사와 검색 맥락에 어울리는 추천 검색어, 숏텐츠를 하단에 추가로 배치했다. 아울러 네이버는 화면 크기가 작은 모바일 기기 특성을 고려해 최근 검색어를 기본 5개까지만 표시하도록 개편했다. 네이버는 또 생성형 AI를 활용한 문서 추천 서비스인 '맞춤형 AI 블록'을 도입하기 위해 A/B 테스트를 진행 중이다. 네이버는 일부 로그인 사용자를 대상으로 이달 중 A/B 테스트를 실시한다.



9월 베일벗는 갤탭S11 울트라…‘5.1㎜’ 역대 가장 얇은 갤럭시탭

31일 업계에 따르면 이번 갤럭시탭S11 시리즈는 ‘갤럭시탭S11 기본 모델’과 ‘갤럭시탭S11 울트라’ 두 가지로 출시된다. 무게도 692g으로 전작 대비 30g 가까이 줄었다. 전면 디스플레이 노치도 전작보다 더 작아졌다.이처럼 두께를 줄이면서도 배터리는 전작 대비 약 400밀리암페아(mAh) 늘어난 1만 1600mAh 용량이 탑재될 예정이다. 갤럭시탭S11도 전작 대비 0.4㎜ 줄어든 5.5㎜의 두께로 출시될 예정이다.



이재용·최태원 길어진 美 체류…반도체 최혜국 ‘명문화’ 언제쯤

당초 이번 주 진행된 한미 정상회담에서 양국이 반도체를 포함해 자동차, 철강, 바이오 등 품목별 관세 관련 발표가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그러나 양국 정상은 훈훈한 분위기로 회담을 마무리하면서도 핵심 현안과 관련해서는 협의를 뒤로 미뤘다.이에 삼성전자와 SK 하이닉스의 향후 계획에도 변수가 커지면서 대미 추가 투자 등 주요 결정 사안들도 지연되고 있다.



6월 6.7조→8월 3.2조…가계대출 증가세 둔화 뚜렷

3단계 스트레스 DSR 이전 대출 접수분이 점차 소화되는 한편, 6.27 부동산 대출 규제 영향으로 신규 신청이 제한된 영향이다. 지난 28일 기준 5대 은행 신용대출 잔액은 104조 2951억 원으로, 지난달 말 대비 3264억 원 늘었다. 이달 첫 주 만에 1조 원 넘게 불어난 것과 대비된다.은행권은 대출 문턱을 더 높이고 있다. 하반기 가계대출 총량이 기존 대비 50% 감축된 여파다. 신한은행이 연말까지 대출모집인을 통한 대출 접수를 중단했고, IBK기업은행도 대출모집인을 통한 주담대, 전세대출 접수를 잠정 중단했다.



저축은행 예금보호 상향 '독' 될까…신평사들, 리스크 주시

31일 신용평가업계에 따르면 신평사들은 예금자보호한도 상향으로 저축은행들의 유동성 기반이 확대될 수 있다는 점은 일단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 그러나 예금자보호한도 상향에도 저축은행 업권으로 자금 이동 효과가 실제로는 크지 않을 가능성을 높게 점친다. 현재 저축은행이 은행으로부터 대규모 자금 이동을 유발할 만큼 매력적인 수준의 금리를 제시할 여건이 못 되기 때문이다. 신용평가업계에 따르면 지난 6월 말 기준 은행(2.57%)과 저축은행(3.01%) 간 1년 만기 예금 금리 차이는 0.44%포인트다. 금리 인상기였던 지난 2022년 은행과 저축은행 간 금리 차가 1.5%포인트였음을 감안하면 매우 축소된 수준이다. 예금자보호한도 상향 후 저축은행 업권으로 흘러들어올 자금이 그나마도 대형 저축은행에만 쏠려, 중소형 저축은행의 수신금리 인상 경쟁을 부추길 수 있다. 무엇보다 예금자보험료율 인상 가능성도 저축은행에는 큰 부담이다.



제주 풍력발전 관제센터, 두산윈드파워센터로 확대 이전

제주도가 두산에너빌리티와 협력해 조성한 '두산원드파워센터'가 다음 달 3일 제주시 오라동에 문을 연다.



카카오, 계열사 두 자릿수 눈앞…AI·톡 집중 개편

2년 새 147개서 102개로 줄이며 구조조정 가속 이프카카오서 AI 플랫폼·추론 모델 성과 공개 예정 카카오의 비핵심 계열사 정리가 속도를 더하고 있다. 2년간 45개 계열사 정리가 이뤄지며 조만간 두 자릿수대로 줄어들 전망이다. 31일 ICT(정보통신기술) 업계에 따르면 카카오게임즈[293490]는 최근 게임사 넵튠[217270] 지분 전량을 크래프톤[259960]에 전량 매각했다. 카카오게임즈는 앞서 지난 4월 공시를 통해 넵튠 지분 전량을 1천650억원에 매각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카카오 역시 최근 2개 계열사를 추가 정리, 이달 말 기준 카카오 계열사 숫자는 102개로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공정거래위 발표 기준으로는 카카오 계열사 수는 2024년 11월 기준 122개, 8월 기준 114개다. 여기엔 최근 넵튠 등 지분 정리가 미반영됐다. 정기회의를 통해 사업 현황을 점검하며 그룹 구조 재편도 이끌었다는 후문이다.



적조·고수온 동시 특보…경남 양식 어민들 '전전긍긍'

31일 경남도와 국립수산과학원에 따르면 지난 1일부터 한 달째 경남 전 해역에 고수온 주의보가 이어진다. 지난해 경남 연안에서 8월 초부터 10월 초까지 고수온 특보가 62일간 이어졌다. 유해성 적조는 8월 말 경남 연안에서 관찰되기 시작하자마자 피해를 내기 시작했다. 국립수산과학원은 지난 26일 남해군을 포함한 경남 서부 앞바다에 발령한 적조 예비특보를 발령했다. 31일 현재 경남 서부 앞바다부터 거제도 서부 해역을 포함한 경남 중부 앞바다까지 적조주의보가 확대 발령됐다. 2019년 이후 6년 만에 경남에서 적조 피해가 발생했다. 지난 5년(2020∼2024년)간 경남 연안에서 적조가 발생해도 밀도가 낮거나 유해성 적조가 아니어서 양식어류 폐사 피해가 없었다.



다가올 미래 ‘로보틱스’ 점찍은 정의선…현대차그룹 똘똘 뭉친다

31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그룹은 2028년까지 미국에 260억 달러를 투자한다. 지난 3월 발표한 210억 달러보다 50억 달러(약 7조 원) 증가한 수준이다. 늘어난 투자액은 미국 내 연간 3만대 규모의 로봇 생산 공장 등에 투입될 예정이다. 로봇 사업에 대한 그룹 차원의 집중 투자가 본격화했다는 평가다.계열사도 발맞춰 대응에 나서고 있다. 업계 전문가에 따르면 현재 국내 로봇 액추에이터 국산화율은 40% 수준으로 핵심 부품의 상당 부분을 일본 기업에 의존하고 있다.



"부산 백병원 주차난, 초등 폐교 부지 임시주차장 활용하자"

31일 부산시교육청에 따르면 교육청은 주원초등학교 폐교 부지를 시의회 심의를 거쳐 관련법에 따라 내년 하반기에 일반 입찰방식으로 매각하기로 결정했다. 주원초등학교 바로 옆에 위치한 부산백병원은 해당 부지를 매입해 응급의료시설과 의대·간호대 교육시설 확충을 추진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부산백병원은 감정가가 예상보다 높아 입찰에 참여할지 여부를 고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주원초등학교 폐교가 알려지자 병원 환자 가족과 지역 주민들은 해당 부지에 건물이 들어서기 전까지 방치하지 말고 임시주차장으로 활용하자며 구청에 민원을 제기했다. 부산시교육청은 지자체에서 폐교 부지를 임시 주차장으로 활용할 경우 이 부지를 무상 대여하겠다는 입장이다.



KB국민카드 소상공인 응원 프로젝트..."포용금융 실천"

대상은 연 매출 30억원 이하 소상공인 가맹점이면서 민생회복소비쿠폰 사용 대상인 가맹점이다. KB국민카드가 이자 비용을 전액 부담하고, 9월부터 3개월간 시행한다.전통시장·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한 소비 촉진 이벤트도 진행한다. 소상공인 가맹점은 전통시장·온누리상품권 가맹점을 포함해 민생회복소비쿠폰 가맹점과 착한가격업소까지 포함했다.KB국민카드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한 응원 캠페인도 진행 중이다.



KB국민카드, 연매출 30억원 이하 가맹점에 무이자 할부 지원

KB국민카드는 연 매출 30억원 이하 소상공인 가맹점이면서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용 대상인 가맹점을 대상으로 9월부터 11월 말까지 무이자 2∼3개월 할부를 제공한다. KB국민카드는 "고객은 이자 없이 결제할 수 있어 소비 부담을 줄이고, 가맹점은 매출 증대 효과를 기대할 수 있어 소상공인의 영업 활성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추석 물가 부담을 낮추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이벤트도 마련됐다.



노무현부터 이재명까지…대선후보 ‘과외 교사’가 본 나라살림

그는 지출 조정을 통해 가용 자원을 확보하고 꼭 필요한 분야에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기획재정부는 역대 최대 규모인 약 27조원의 지출 구조조정 계획을 보고했고, 이 가운데 4조~5조원은 나라살림연구소 보고서를 근거로 추진했다고 밝혔다. 정 소장의 발언을 담은 영상은 유튜브에 공개된 뒤 큰 화제를 모았다. 갑자기 수십만 조회 수의 쇼츠 여러개가 돌아다니기도 하고, 전화와 SNS가 쇄도했다”며 “예산 이야기하는데 수십만 조회 수가 나오다니 놀랍다”고 말했다. 중요한 건 이념이 아니라 예산에 대한 문제의식을 가진 정치인…그러나 윤석열 정부는 감세와 지출 축소를 절대적 선으로 이념화했다. 1997년부터 중앙정부와 지자체의 예산을 감시하고 분석해온 정 소장은 2000~2003년 지자체 낭비 사업을 겨냥한 ‘밑 빠진 독 상’을 통해 16개 사업을 폐지하면서 이름을 알렸다. 노무현 전 대통령부터 윤석열 전 대통령까지 역대 대선후보가 출마 준비 과정에서 반드시 찾는 ‘과외 선생’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정 소장은 “대통령 당선된 후 나를 부른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했다. 그 이유로 당선된 후에는 기재부 관료들에 둘러싸이면서 다른 시각을 가진 전문가를 찾지 않게 된 것 아니겠냐고 짐작했다. 지난 8월 27일 서울 마포구 나라살림연구소에서 정 소장을 만났다. 1997년부터 경실련에서 예산감시 운동을 했다. 사람들이 숫자를 싫어해 이 분야를 담당하지 않으려 했다. 28년 동안 시민단체, 국회, 공직 등을 거치면서 예산을 감시하고 분석했다. 진보·보수를 막론하고 예산을 공부하려는 정치인들이 찾아왔다. 노무현 대통령부터 윤석열 대통령까지 대통령이 되려는 사람들은 모두 내게 예산 과외를 받기도 했다. 이번에는 대통령이 공무원들 스스로 바꾸기 어렵다면서 외부의 시각과 검토가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성남시장 시절부터 우리 연구소와 정책적으로 협력하기도 했다. 그러면서 우리 연구소에 성남시 공무원 7~8명을 보내 예산 교육을 받도록 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예산에 대한 이해가 매우 높은 편이다. 이번 간담회는 지출 조정과 예산 효율화를 논의하는 자리였는데, 사실 세출 구조조정은 우리 연구소의 주특기다. 중요한 건 이념이 아니라 예산에 대한 문제의식을 가진 정치인이다. 결국 이념과 무관하게 재정 건전성에 문제의식을 가진 정치인들이 우리와 함께 논의한다. 사실 예산의 이념화가 가장 극단적으로 나타난 정부는 윤석열 정부였다. 이명박 정부조차 금융위기에는 재정을 확대했지만, 윤석열 정부는 처음으로 재정 규모를 축소했다. 과거 정부들은 내세웠던 슬로건을 현실 상황에 맞게 조금씩 조정했지만, 윤석열 정부는 감세와 지출 축소를 절대적 선으로 이념화했다.” -이번 간담회는 적극 재정을 전제로 한 지출 구조조정을 논의하는 자리였다. 기재부 관료는 나라살림연구소 보고서를 근거로 4조~5조원 규모의 지출 구조조정을 했다고 밝혔다. 기재부는 지출 구조조정의 전체 리스트를 공개하지 않는다. 지출 구조조정은 단순한 절감이 아니라 국정 목표와 전략에 맞춰 예산의 틀을 다시 짜는 일이다.



박스권에 갇힌 코스피…美 고용지표에 쏠리는 눈 [주간전망]

코스피지수가 9월 첫째 주(9월 1~5일) 박스권을 돌파할지 주목된다. 정기국회에서 정책 모멘텀이 다시 커질 수 있어서다. 여기에 미국 기준금리 결정에 영향을 주는 고용·물가 지표 발표도 예정돼 있다.3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8월 마지막주 0.55% 상승한 3186.01로 8월 거래를 마쳤다. 순환매 장세는 새로운 수급이 유입되지 않을 때 주로 나타나는 현상이다. 증시 안에 있는 자금이 여러 업종을 옮겨 다니기 때문에 종목·업종별로는 변동성이 커질 수 있지만, 지수는 정체되는 경우가 많다.이번주에도 코스피가 박스권에서 벗어날 동력이 될 법한 이벤트가 없지는 않다. 국내에서는 정기국회가 시작되고, 미국에서는 기준금리 결정에 영향을 줄 수 있는 경제지표들이 발표된다. NH투자증권은 이번주 코스피 예상 밴드로 3000~3300을 제시했다.우선 정기국회에서 논의될 세 번째 상법 개정안에 관심이 쏠린다.



직원들 허위 휴직동의서로 억대 고용지원금 타낸 회사 대표 집유

정상 출근한 직원들을 마치 휴직한 것처럼 꾸며 억대 고용유지지원금을 타낸 회사 대표가 유죄를 선고받았다.



[섬박람회 D-1년] ② 설화·첨단기술·여행…'톡톡 콘텐츠' 선봬

주행사장 미디어아트·전시·공연…부행사장서는 '몸으로 느끼는 섬' 섬의 날·섬 도시대회·섬 포럼 등 행사도 즐비 [※ 편집자 주 = 2026 여수 세계 섬박람회 개막이 1년여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여수 섬 설화를 모티브로 하는 주제공연이 펼쳐지며 맛도, 이름도 다양한 섬 음식을 모은 프로그램도 준비 중이다. 세계 유명 섬과 한국의 섬을 축소해 놓은 섬 테마존에서는 고유의 자연환경, 역사, 문화 등 섬 이야기를 즐길 수 있다. 섬의 매력은 박람회장, 전시관에 모두 담을 수 없다. 섬 캠핑장에서는 유수지를 활용해 카약·카누 체험, 갯벌을 활용한 해산물 채취 체험 등을 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기획 중이다. 내년 9월에는 섬박람회 개막에 맞춰 '세계 섬 도시대회', '국제 섬 포럼'도 열려 세계 도시들과 섬 생태·문화 연구의 장을 마련한다. 섬 방문의 해로 지정되면 섬 박람회와 연계한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섬 관광 활성화는 물론 학술행사나 대규모 문화행사까지 연계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섬박람회 D-1년] ① '관광도시' 전남 여수 365개 섬 가치 조명

섬 주제로 한 최초의 박람회 365일 여정 돌입 행사장 등 기반 구축 속도…붐 조성 이벤트도 개시 [※ 편집자 주 = 2026 여수 세계 섬박람회 개막이 1년여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이번 섬박람회는 섬을 전면에 내세운 최초의 정부 승인 국제행사입니다. 전남도, 여수시, 조직위원회는 분야별 계획 실행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2026 여수 세계 섬박람회는 이런 섬의 진가를 본격적으로 알리는 최초의 국제 행사다. 내년 9월 5일부터 11월 4일까지 여수 일원에서 열리는 섬박람회는 '섬, 바다와 미래를 잇다'를 주제로 육지와 단절된 섬에 경제·환경·역사·문화적으로 무한한 가능성을 부여하고자 한다. 기반 조성을 마친 5만5천평 규모 부지에는 주제관 랜드마크를 중심으로 섬 해양생태관, 섬 미래관, 섬 문화관 등 8개의 전시관이 들어선다. 부행사장 중 하나인 여수 세계박람회장에서는 학술대회나 전시행사 등이 열린다.



[섬박람회 D-1년] ③ 참여 국가·미래 청사진 제시 '두 마리 토끼' 과제

주민 참여 협업으로 새로운 관광 모델 창출·수익 확대도 숙제 해외 도시 참여·후원·입장권 판매 실적 저조 우려 [※ 편집자 주 = 2026 여수 세계 섬박람회 개막이 1년여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역사의 숨결이 온전히 담긴 공간이자 미래 세대의 소중한 자원이기도 합니다. 이번 섬박람회는 섬을 전면에 내세운 최초의 정부 승인 국제행사입니다. 2026 여수 세계 섬박람회는 행사의 몸집을 키우고 내실도 다져야 하는 과제를 안고 있다. 조직위는 섬박람회 주제와 연관성, 협력 가능성, 전남도·여수시와의 우호 관계 등을 기반으로 참가국 유치에 힘쓰고 있다. 해양환경과 기후 위기 대응, 지속 가능한 섬 개발 등 섬박람회가 추구하는 가치를 공유하는 국가들을 중심으로 접촉할 예정이다. 주 행사장 주 무대에서 2달 동안 펼쳐질 공연에 섬 주민은 물론 지역 문화예술단체도 참여한다. 자발적인 주민 참여와 협업으로 새로운 섬 관광 상품 모델을 제시하는 기회로 활용할 것이라고 조직위는 전했다. 조직위는 섬박람회 기간 여수공항에서 국제선을 부정기 운항할 수 있도록 국토교통부에 건의했다.



SRF 열병합발전 법인, '사업 불허' 영광군 상대 민사소송서 패소

영광열병합발전은 2016년 영광군과 체결한 투자협약을 바탕으로 2020년 7월 고형폐기물(SRF) 열병합발전소 사업 허가를 영광군에 신청했다. 그러나 영광군은 군의회 결의문 채택 등 반대 여론 확산과 환경오염 우려 등을 이유로 불허했다. 영광열병합발전은 영광군이 협약을 뒤집었다며 처분에 불복하는 행정 소송을 제기해 2023년 4월 최종 승소했다. 이에 영광열병합발전은 부당 행정 탓에 막대한 손해가 발생했다며 20억원의 배상을 청구하는 민사 소송을 별도로 제기했다.



늘어나는 서울 가구 수 못 따라가는 공급… “서울·수도권 위주 주택 공급 필요”

서울 지역 주택 공급 속도가 가구 수 증가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3∼4인 이상 가구가 1∼2인 가구로 분화하면서 가구 수가 늘어나고 있는 만큼 주택 공급이 뒷받침돼야 하지만 현재 상황으로는 빠듯하다는 것이다. 29일 부동산R114가 매년 통계청이 발표하는 주택보급률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최근 3년간(2021년∼2023년) 연평균 서울 가구 수 증가량은 5만3000가구 수준이다. 같은 기간 연평균 서울 주택 수 증가량은 약 3만3000가구다. 가구 증가량이 7년 연속으로 주택 수 증가량보다 컸던 셈이다. 전국 단위로 보면 2023년 기준 가구 수가 약 30만가구 증가할 때 주택 수는 39만가구 늘어났다. 서울이 아닌 비수도권의 경우 오히려 초과 공급이 발생하는 셈이다.



제주 글로벌 미래우주항공 컨페스타 9월 5∼6일 개최

미래항공, 드론, 우주산업 최신 기술과 비전을 공유하는 '2025 제주 글로벌 미래우주항공 컨페스타'가 9월 5∼6일 제주신화월드 랜딩볼룸에서 열린다. 같은 날 오후 7시 신화월드 야외 특설무대에서는 1천550대 드론 퍼포먼스가 펼쳐진다. 행사 당일 관람객 교통 편의를 위해 255번 버스 노선을 제주에서 신화월드 방면 오후 6시 전후, 행사 종료 후 신화월드에서 제주 방면 각각 2회 늘려서 운행한다.



'스타강사' 정승제의 홍대 사옥 시세 135억…10년만에 60억 차익

지하철 2호선·공항철도·경의 중앙선 환승역인 홍대입구역까지 걸어서 6~7분 거리다. 주변에는 홍대 상권에 맞는 다양한 업종의 매장이 들어서 있다.정 씨는 신축 당시 41억 4000만 원을 금융기관에서 대출받은 것으로 추정된다.



한화비전, AI 칩셋 영상 감시 솔루션으로 오세아니아 공략

오세아니아 지역 최대 규모의 보안 전시회 참여를 통해서다.한화비전의 최신 AI 시스템온칩(SoC) ‘와이즈넷(Wisenet)9’는 이번 전시회에서 주목을 받았다. 부스 한편에 2개의 암실을 조성해 AI 기반 저조도·역광 보정 기능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게 했다.AI 기반의 산업별 솔루션을 시연하는 공간도 관람객들로 북적였다. 오세아니아 보안 시장은 정부 주도 도시감시 사업과 리테일 산업을 중심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LH 개혁' 재무건전성 담보돼야…공공주택 분양가도 손볼까

LH가 조성한 공공택지를 민간이 분양받아 막대한 개발이익을 얻는다는 문제의식이 LH 개혁의 출발점이었지만, 택지 분양은 공기업인 LH의 적자폭을 줄이는 재무적 수단의 하나이기도 했기 때문이다. 최근 출범한 LH 개혁위원회가 LH의 사업방식 개편과 기능·역할 재정립뿐 아니라 재무건전성 확보 방안도 논의 주제로 포함한 만큼 공공주택 분양가 상향 조정 등 다양한 대안이 논의될 전망이다. 31일 정부와 LH 등에 따르면 LH는 정책사업인 공공임대주택 공급과 유지·관리에서 발생하는 손실을 공공택지 조성·분양, 공공분양주택 공급 등 수익성 사업으로 상쇄하는 '교차 보전' 체계로 운영된다. 공공임대주택은 시세보다 낮은 임대료로 취약계층 등의 주거복지를 지원하는 제도여서 근본적으로 이익을 낼 수 없는 구조인 데다 매년 유지·관리비용으로도 1조원 이상이 지출된다. LH는 여기에서 발생하는 손실을 메우고자 공공택지를 조성한 뒤 일정한 이익을 붙여 민간에 판매하는 방식으로 재무건전성을 유지해 왔다. 그러나 이재명 대통령은 지난 6월 국무회의에서 LH의 이런 사업 구조를 문제로 지적했다. 문제는 LH가 서민 주거복지에 중요한 기능을 담당하긴 하지만 엄연한 기업인 만큼 택지 분양 수익이 줄어들더라도 재무건전성을 유지할 방안은 확보해야 한다는 점이다. 이런 측면을 감안하면 LH가 신도시 등에 공급하는 공공분양주택의 낮은 분양가를 일정 부분 상향하는 것이 재무구조 개선과 '로또 분양'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되지 않겠느냐는 주장이 많다. 사업 초기 LH가 대규모 자금을 투입한 뒤 장기간 회수하는 구조여서 재원을 어떻게 마련할지도 관건이다.



[게시판] 하나금융, '제19기 스마트 홍보대사 해단식' 개최

하나금융그룹은 지난 29일 명동사옥에서 '제19기 스마트 홍보대사 해단식'을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하나금융 스마트 홍보대사는 대학생 홍보대사 제도로, 지난 7월 선발된 49명의 홍보대사는 약 2개월간 금융상품 분석, 홍보 콘텐츠 제작, 봉사활동 등 과제를 수행했다. 하나금융그룹은 지난 29일 명동사옥에서 '제19기 스마트 홍보대사 해단식'을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AI픽] "AI 주권은 통신사 손에"…엔비디아 후원 보고서

이동통신사들이 '소버린 AI'(국가 자립 인공지능) 개발 경쟁에서 핵심 주체로 떠오르고 있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보고서는 통신사가 국가 차원의 AI 인프라를 구축하기에 유리한 조건을 갖췄다고 평가했다. 국가 필수 인프라 제공자로서 정부 및 기업과 쌓아온 신뢰 관계 역시 중요한 강점으로 꼽혔다. 이처럼 유리한 조건을 바탕으로 전 세계 주요 통신사들은 이미 AI 데이터센터 등 관련 인프라와 서비스에 적극적으로 투자하고 있다. 국내 이동통신 3사 역시 자체 데이터센터를 운영하면서 최근 AI 서비스에 최적화된 고성능 인프라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한풀 꺾인 가계대출, 3조원대 증가…주담대 ‘반토막’

6·27 고강도 대출 규제의 여파로 서울 집값의 상승세가 2주째 둔화된 것으로 나타난 11일 오전 서울 남산에서 강남 지역의 아파트 단지가 내려다보이고 있다. KB부동산이 발표한 주간 아파트 시장 동향에 따르면 지난 7일 기준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은 0.04%, 수도권은 0.11% 상승했다.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0.28%로 24주째 오름세가 지속되고 있으나 상승세가 2주 연속 둔화됐다. 금융 당국의 대출규제 이후 서울 아파트 매수심리도 위축되고 있다.



중국 단체관광 무비자…스타벅스·메가MGC커피·빽다방 ‘알리페이 호재’

31일 업계에 따르면 메가MGC커피는 알리페이와 제휴해 QR코드 결제 서비스를 전국 매장에 순차 도입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아시아권 주요 소비층이 한국 카페 프랜차이즈에서 더욱 원활하게 결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GS리테일, 하반기 신입사원 공개채용…'유통 인재 확보'

GS리테일[007070]은 '2025년 하반기 신입사원 공개 채용'을 위해 다음 달 5일부터 19일까지 지원자를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GS리테일은 회사의 미래 성장 동력을 창출할 유통사업 인재를 확보하고 청년 일자리 창출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신입사원 공개 채용을 추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GS리테일 주력 사업인 편의점 GS25, 홈쇼핑 GS샵, 슈퍼마켓 GS더프레시가 동시에 신입사원 채용에 나선다. 스펙초월은 창의적 아이디어와 성장 잠재력 등을 평가해 선발하는 채용 전형으로 올해 상반기에 도입됐다.



美-EU ‘디지털 규제’ 힘겨루기에 글로벌 눈치…韓 플랫폼법도 숨고르기

공정거래위원회는 미국과의 통상 협상 과정에서 플랫폼법 추진이 불리하게 작용할 수 있다는 우려 하에 한미 정상회담 등 결과를 지켜본다는 입장이었다. 미국과 EU는 지난달 관세 합의를 도출하는 데 성공했지만 아직까지 공동선언문을 발표하지 못하고 있다. 야당인 국민의힘이 최근 국회 예결위원회를 포함한 상임위원회 전면 보이콧을 선언하면서 국회 입법 기능이 사실상 멈춰선 만큼, 당정이 구체적인 입법 시기를 잡기까지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것이란 전망이다.



부산시, 핀테크 허브 입주기업 3차 모집

'부산 핀테크 허브'는 금융기술 산업의 다양성 확보와 기업 성장을 돕기 위해 시가 조성한 전문 육성 플랫폼이다.



“일 열심히 해야죠” 이재용, 방미사절단 일정 마치고 귀국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31일 새벽 미국 출장을 마치고항에 귀국하는 길에 취재진과 질의응답을 하고 있다. 이 회장은 이날 오전 1시 16분경항에 도착했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오른쪽)과 젠슨 황 엔비디아 CEO가 25일(현지 시간) 미국 워싱턴DC 윌라드 호텔에서 열린 한미 비즈니스 라운드 테이블에서 포옹하며 인사하고 있다.



부산항 낡은 항만시설, 여가·힐링 공간으로 변신

부산항의 낡은 항만 시설물이 공공디자인을 입고 여가·힐링 공간으로 변신한다.



신세계면세점 "中인센티브 단체 관광객 유치 잇달아"

신세계면세점은 지난 28일 명동점에 중국 유제품 1등 업체 이리 그룹의 장기 우수고객 1천109명을 유치하는 등 인센티브 단체 관광객 유치가 잇따르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LG엔솔·삼성SDI, 북미 최대 에너지 전시회 출격…ESS 시장 공략

LG에너지솔루션은 '원스톱 에너지저장장치(ESS) 설루션'(One Stop ESS Solutions)을 주제로 북미 ESS 시장의 패러다임 변화를 선도하겠다는 비전을 제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전시에서는 북미 내 배터리 설계부터 생산, 운송, 서비스까지 모든 밸류체인을 아우르는 유일한 배터리 선도 기업으로서의 경쟁력을 강조할 예정이다. LG에너지솔루션은 전력망 ESS, 북미 사업 역량,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및 무정전전원장치(UPS), 주택용 ESS 등으로 전시 부스를 구성한다. 특히 전력망 ESS 공간에서는 북미 시장에 특화된 'JF2 AC/DC LINK 시스템'을 전시한다. 업계 최초로 북미 지역 내 생산 예정인 각형 폼팩터 기반 LFP 배터리 셀 실물 제품도 처음으로 전시한다. 삼성SDI는 전시에서 전력용 ESS 설루션인 삼성배터리박스(SBB)의 신제품 SBB 1.7과 SBB 2.0을 전격 공개한다.



삼성 ‘프로젝트 무한’, 10월 출시…구글 AI 품고 XR 시장 승부수

ppi는 인치 당 픽셀 밀도를 나타내는 단위다. 픽셀 밀도가 높을수록 같은 화면이라도 더 자연스럽고 선명하게 볼 수 있다.앞서 출시된 애플의 비전 프로가 올레도스 기술을 최초 도입한 바 있다. 3391ppi에 1.42인치 올레도스 패널을 채용했다. 프로젝트 무한이 비전 프로보다 늦은 만큼 삼성전자가 보다 개선된 성능을 구현하려는 것으로 풀이된다. 올해 예상 출하량은 약 10만 대 수준이다.발열은 능동 냉각 시스템으로 제어하며, 외부 배터리 팩을 분리해 무게를 분산시켰다. 삼성은 올 초 간담회에서도 “XR 기기는 착용감이 곧 경쟁력”이라며 무게를 최소화하고 다양한 머리 형태에 맞게 균형을 잡는 데 주력했다고 밝혔다.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에 따르면 메타는 올해 1분기 기준 약 70%의 점유율을 기록하며 XR 생태계를 이끌고 있다.



[테크스냅] 강남에 뜬 갤럭시 Z7 체험존, 장 줄리앙 작품과 만난다

문화 분야에서는 인기 공연 태양의 서커스 '쿠자' 초청, 영화 '어쩔수가없다 ' 시사회 초청 등 문화 콘텐츠를 준비했다.



“김해 랜드마크 보러 가자” ‘더샵 신문그리니티 2차’ 견본주택 오픈

올해 지방 분양시장의 기대주로 꼽히는 ‘더샵 신문그리니티 2차’가 29일(금)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 분양 일정에 돌입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를 보면 김해시에 위치한 ‘연지공원 푸르지오(‘22년 3월 입주)’ 전용면적 84㎡는 올해 7월 7억원에 거래됐다. 반면, 단지의 동일면적 분양가는 4억원~5억원대 초반으로 주변 단지 대비 2억원 가까이 낮게 책정됐다.청약 문턱도 낮다. 재당첨 제한, 거주의무기간, 전매제한이 없고 계약금 1차 500만원 정액제를 제공해 초기 자금부담을 덜었다. 전용면적별로는 △84㎡A 452세대 △84㎡B 139세대 △84㎡C 74세대 △93㎡ 30세대 등 수요자들에게 선호도 높은 중대형으로 이뤄져 있다.견본주택은 경남 김해시 대청동 일원에 위치해 있으며, 입주는 2028년 7월 예정이다.



"영영 재건축 못하면 어쩌나"...수십억 분담금 줄일 수 있다[부동산 산책]

최근 서울 집값은 상승 폭이 조금 줄었을 뿐 아직도 계속 오르고 있습니다. 바로 철거를 폭파 해체 공법을 통해 철거 시간을 10분의 1로 단축하는 것이 한 방법입니다.폭파 해체 공법은 이미 남산 경관 살리기 사업 시절인 1994년에 국내에 도입됐습니다. ‘남산 외인아파트’를 아주 깔끔하게 폭파 해체방식으로 철거했습니다. 기존 철거 비용보다 30% 이상 절감 효과도 있다고 합니다.그런데 국내에서는 오히려 최근에 철거 공사에서 불법 하도급이 급증하면서 중장비를 이용한 기계식 공법으로 오랜 시간에 걸쳐 철거를 하고 있습니다. 공사비 상승도 줄일 수 있습니다.그리고 최근 국내에 철골이 남아 돈다고 합니다. 국내 철강산업도 보호할 수 있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둘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이 글은 필자의 주관적인 견해이며, 본지의 편집 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생각보다 ‘거친’ 벤틀리 컨티넨탈 GT 스피드…“오래 달릴수록 진가 발휘”

롤스로이스, 마이바흐와 함께 ‘럭셔리카 3대장’으로 불리는 벤틀리. 그중에서도 컨티넨탈 GT는 가장 비싼 모델이다. 국내 시장에선 기본 가격이 3억4000만원부터 시작한다. 비싼 만큼 도로에서 쉽사리 눈에 띄는 차량은 아니다. 대신 모든 차량이 균질한 성능과 가치를 발산한다. 벤틀리 브랜드를 달고 있다면 외관만으로도 강렬한 아우라를 뿜어낸다. 실제로 벤틀리 강남 전시장을 출발해 강원도 양양을 찍고 돌아온 지난달 20일 시승 구간에서도 홍천휴게소에 잠시 들르자 지나가던 일군의 초등학생들이 “와, 벤틀리다”를 연신 외쳐댔다. 막상 몰아본 4세대 신형 ‘더 뉴 컨티넨탈 GT 스피드’는 그러나 생각보다 거칠었다. 도로의 요철에서 오는 진동이 차체를 타고 운전자에게 비교적 또렷하게 전달됐다. 날렵한 디자인의 2도어 쿠페 ‘벤틀리 컨티넨탈 GT 스피드’가 서서히 본색을 드러내기 시작했다. 조금씩 차의 매력이 눈에 들어왔다. 출발은 늦었지만 레이스 후반부로 접어들수록 폭발적인 스피드를 뿜어내는 장거리 육상 선수를 닮았다고나 할까. 한참을 달렸는데도 더 달리고 싶게 만드는 차가 컨티넨탈 GT 스피드였다. 글로벌 최초 공개 4개월 만인 지난해 10월 한국 시장에 상륙한 컨티넨탈 GT 스피드는 2003년 1세대 출시 이후 GT 역사상 최초로 플러그인하이브리드 시스템을 장착했다. 주행모드를 스포츠로 돌리니 카리스마 넘치는 배기 사운드를 선사한다. 디자인도 눈에 띈다. 벤틀리 컨티넨탈 GT는 스피드(Speed), 뮬리너(Mulliner), 아주르(Azure), 코어(Core)의 4가지 파생 모델로 한국 시장에 소개된다. 컨티넨탈 GT는 모두 영국 크루(Crewe)에 위치한 벤틀리 드림 팩토리에서 수작업으로 생산한다.



[게시판] 신한은행, 부부·커플 맞춤형 모임통장 서비스

신한은행은 지난 29일 부부·커플 고객을 위한 맞춤형 '쏠모임통장' 서비스를 선보였다.



진옥동 신한금융 회장 "스테이블코인·AI, 가치창출 핵심동력"

신한금융그룹은 지난 28∼29일 제주도에서 금융 담당 애널리스트 30여 명을 초청해 '애널리스트 데이' 행사를 했다고 31일 밝혔다.



[경제뭔데]‘임대보증금’ 지키는 법…전월세 계약 총정리판 여기 주목

세들어 살 집을 구하거나 이미 계약해 살고 계신다면, 임대차 보증금을 제때 돌려받을 수 있을지 걱정을 놓기 어려우실 텐데요. 국토교통부가 최근 임대차 계약의 시작부터 종료까지 꼭 확인할 사항을 ‘전세계약 제대로 알고 하기’ 안내서로 만들었습니다. 즉, ‘임대차 계약 총정리판‘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계약 전만이 아니라 계약 중, 계약 만료 후에 주의할 사항이 많습니다. 수년의 계약 기간 동안 경기 변동, 제도 변화, 임대인의 사정 등 여러 변수가 보증금 반환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입니다. 일단, 기억해야 할 두개 단어가 있습니다. ‘임금과 세금’입니다. 집주인에게 빚이 얼마나 있는지, 이 빚이 보증금 회수에 영향을 미칠지 계약 전 많이 궁금하실 텐데요. 법인이나 사업자는 회사 직원에게 임금채권이나 퇴직금채권이 있을 수 있는데요. 집주인이 내지 않은 세금도 경우에 따라 전세보증금보다 우선 변제될 수 있습니다. 임대차 계약 전에 반드시 집주인에게 밀린 국세·지방세가 있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아직 계약 전이라면 임대인에게 국세·지방세 완납증명서 발급을 요청할 수 있습니다. 국세는 전국 세무서에서, 지방세는 지자체에서 열람할 수 있습니다. 계약 체결 후부터 임대차 기간 시작 전까지는 집주인 동의 없이도 세금 체납 내역 확인이 가능합니다. 묵시적 갱신을 하더라도 최초 계약 때 확인한 사항은 반드시 다시 점검해야 합니다. 재계약 때는 특히 최초 계약 시점 이후 건물 또는 집에 추가로 설정된 권리관계가 있는지 잘 봐야 합니다. 증액된 금액의 확정일자도 다시 받아야 합니다.



현대차 신형 넥쏘, 석 달간 약 7천대 계약…연간 1만대 회복하나

31일 현대차에 따르면 신형 넥쏘는 지난 6월 출시 이후 석 달간 계약 대수 6천767대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넥쏘 1세대 모델이 2018년 출시된 뒤 같은 기간 기록했던 계약 대수(1천500대)의 4배를 뛰어넘는 수준이다. 지난 6월 10일 출시된 신형 넥쏘는 첫 달 1천311대로 출발했고 7월 631대로 주춤했으나 이달 4천825대로 반등에 성공했다. 판매 부문 실적도 고무적이다. 신형 넥쏘는 7월 한 달간 1천1대가 판매됐는데 넥쏘가 월 1천대 넘게 판매된 것은 2022년 11월(1천96대) 이후 2년 8개월 만이다. 올해 1∼7월 누적 판매량은 1천726대다.



[AI픽] "국민 누구나 AI 쉽게"…LGU+ 'AI 유니버스' 가동

AI 유니버스는 국민 누구나 AI를 보다 쉽게 접하고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캠페인과 체험 행사를 추진하는 협업 플랫폼이다. LG유플러스는 유독픽을 중심으로 AI 접근성을 높이고, 참여 기업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AI 생태계 조성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한편 LG유플러스에 따르면 유독픽은 출시 한 달 만에 약 2만명의 가입자를 확보했다.



올가을 제주 특산 '흑우' 맛보러 오세요…내달 브랜드 박람회

제주도, 소득직불금 등으로 명품 브랜드로 육성 추진 오영훈 지사 "흑우 자체로 엄청나게 큰 브랜드 가치" 가을 제주에서 특산 흑우를 맛볼 수 있는 축제가 열린다. 서귀포시축산농협은 제주흑우의 우수성 홍보와 소비 촉진, 관광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9월 25∼28일 제주월드컵경기장 광장에서 '2025 제주 흑한우 브랜드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흑한우 무료 시식, 유명 셰프 요리회, 흑한우 요리 경연대회, 어린이 흑한우 사생대회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제주흑우는 2013년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제주 특산 한우 품종이다. 제주도는 지난 10여년간 제주흑우를 명품 브랜드로 육성하기 위해 힘써왔다.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지난 25일 고우일 농협 제주본부장, 천창수 제주축협 조합장, 박창석 한우협회 제주도지회장 등과 함께 제주시에 있는 흑우 방목장과 제1호 제주흑우 전문 와우목장, 제주대학교 제주흑우연구센터를 둘러봤다. 제주흑우는 2022년 1천87마리에서 감소했다가 최근 제주흑우 산업화 및 브랜드 육성 전략 등의 지원 확대 정책을 추진하면서 다시 증가 추세다. 박 교수는 "제주만의 고유 자원인 제주흑우의 산업화 기반이 성공적으로 마련됐다"며 "이제 관광산업과 연계한 제주흑우의 6차 산업화를 완성해야 한다"고 말했다.



원주시농업기술센터, 2025년 하반기 구제역 백신 일제 접종

원주시농업기술센터는 9월 1일부터 30일까지 우제류 농가를 대상으로 구제역 백신 일제 접종을 추진한다.



"소중한 한끼로 재탄생"…시흥 학교급식 예비식 기부사업 4년째

31일 취재를 종합하면 시흥시에서는 2022년부터 학교급식에서 배식하지 않은 예비식을 필요한 이웃과 나누는 학교급식 예비식 기부사업이 시작됐다. 시행 첫해에는 시흥시 내 5개 학교와 1개 복지기관이 참여해 81회 예비식 기부를 통해 1천620명에게 음식물이 제공됐다. 올해 상반기에만 24개 학교, 6개 기관이 사업에 참여하고 있으며 194회 예비식 기부를 통해 7천578명이 먹거리 혜택을 받았다.



기아, 하반기 집중채용 실시…PBV·ICT·글로벌 등 26개 부문

기아는 다음 달 1일부터 2025년 하반기 집중 채용 지원서 접수를 시작한다고 31일 밝혔다.



한화비전, 오세아니아 최대 보안전시회서 AI 칩셋 기술 선봬

AI 칩셋 '와이즈넷9' 성능 시연…클라우드 보안설루션 공개 한화비전이 인공지능( AI) 칩셋 기반의 영상 감시 설루션으로 오세아니아 보안시장 공략에 나섰다. 전시에서 가장 주목받은 기술은 한화비전의 AI 시스템온칩(SoC) '와이즈넷9'이다. 와이즈넷9은 화질 개선과 AI 영상 분석을 2개의 신경망처리장치(NPU)가 분담해 처리한다.



홈플러스 15개 점포 순차 폐점…11월16일 5곳 문 닫아(종합)

기업회생 절차(법정관리)를 밟고 있는 홈플러스가 15개 점포를 순차적으로 문을 닫는다. 수원 원천·대구 동촌·부산 장림·울산 북구·인천 계산 등 5개 점포는 오는 11월 16일 문을 닫는다. 이들 점포는 임대료 조정 협상이 결렬되면서 홈플러스가 폐점이 결정된 곳들이다. 다른 10개 점포는 내년 5월까지 순차적으로 폐점하기로 했다. 홈플러스는 오는 11월 16일 5개 점포를 폐점하기로 하고 직영 직원 468명을 대상으로 전환 배치 면담을 진행 중이라고 31일 밝혔다. 지난 3월 회생 절차를 개시한 홈플러스는 임대 점포 68개의 임대주를 상대로 진행한 임대료 인하 협상에서 합의가 이뤄지지 않은 15개 점포를 폐점하기로 했다. 오는 11월 16일 문을 닫는 5개 점포의 계약 만료일은 오는 2036년 12월 말이다. 홈플러스 관계자는 "15개 점포에는 채무자회생법에 근거한 해지권을 적용했다"며 "잔여 계약 기간 임대료는 손해배상금으로 청구되고 법원의 판단에 따라 최종 확정된 금액이 회생채권으로 전환된다"고 설명했다. 임대료 조정이 결렬된 15개 점포와 별개로 앞서 폐점이 결정된 9개 점포도 문을 닫고 있다. 동대문점은 올해 하반기, 동청주점은 내년 상반기, 부천소사점은 내년 하반기에 각각 문을 닫는다. 오는 2027년까지 홈플러스 대형마트 수는 102개로 줄어든다. 인테리어 비용은 어떻게 하느냐"며 하소연한다.



통영 산양읍 해상가두리 양식장 관리선 화재

출동한 통영해경이 오후 9시 11분께 화재를 진화했으나 선박이 모두 불에 탔다.



韓경제 바닥 찍었나…국내외 기관 "내년 1.8%·내후년 2% 성장"

올해 연간으로는 1%대 성장도 녹록지 않을 것으로 보이지만, 내년 1%대, 내후년 2%대를 기록하며 점차 높아질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이창용 한은 총재도 지난 28일 간담회에서 "잠재성장률이 2% 밑으로 떨어졌다고 보고 있다"며 "내년 하반기 잠재성장률에 가까운 성장률로 올라갈 것으로 전망한다"고 언급했다. 김웅 한은 부총재보는 지난 28일 설명회에서 경상수지 흑자 확대와 관련, "반도체 수출이 예상보다 더 늘어 수출 전망을 많이 높여 잡았다"고 말했다. 이지호 한은 조사국장은 "올해 3분기에 성장률이 전망보다 더 크게 반등하는지 봐야 한다"며 "연간 1%대 성장률이 물 건너간 것은 아니다"고 했다. 미국과 중국 간의 협상도 아직 일단락되지 않았다.



배민, 업주와 소통하는 '파트너스 보이스' 활동

배달의민족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은 업주와 소통협의체 '배민 파트너스 보이스'를 출범했다고 31일 밝혔다. 배민은 지난 29일 서울 송파구 배민아카데미에서 출범식을 열고 배민 파트너스 보이스의 목적과 취지, 발전 방향을 공유했다.



"서울 아파트 주담대 평균 3억…강남구 4억8천, 금천구의 2.7배"

이 가운데 강남·서초·용산구 등 규제지역은 주택담보대출비율(LTV)과 총부채상환비율(DTI) 등 상대적으로 높은 대출 규제의 문턱에도 서울 평균보다 최대 2억원가량 많은 주담대를 받았다. 31일 부동산R114 리서치랩의 분석에 따르면 서울지역 아파트 평균 주택담보대출 약정액은 지난 5월 말 기준 2억9천557만원으로 조사됐다. 올해 1월 평균 2억8천632만원에서 1천만원 가까이 늘어난 것이다. 구별로 강남구 아파트의 대출 평균이 4억8천362만원으로 25개 자치구 가운데 최고였다. 이는 주담대 금액이 가장 낮은 금천구(1억8천174만원)나 강북구(1억8천185만원)의 약 2.7배 수준이다. 또 서초구 4억6천541만원, 용산구가 4억1천38만원으로 강남구와 함께 이들 3개 구의 평균 주담대 금액이 4억원을 넘었다. 이들 3개 구의 거주자들은 대출 상환 능력으로 볼 수 있는 연간 소득도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강남구와 용산구 거주자의 연소득은 각각 평균 1억5천464만원으로 서울에서 최고 수준이다. 이는 서울 아파트 거주자의 평균 소득(9천475만원) 대비 6천만원 가까이 높은 것이다. 서초구의 연소득은 1억4천953만원으로 강남·용산구 뒤를 바짝 추격했다. 이들 3개 구 외에 주담대가 높은 곳은 성동구로 평균 3억7천81만원이었다. 이에 비해 주담대 평균이 낮은 곳은 금촌·강북구와 함께 도봉구가 1억9천493만원으로 2억원을 넘지 않았다. 정부는 6·27대책에서 수도권의 주택은 차주의 소득 여부와 무관하게 주담대 한도를 6억원으로 제한했는데 대책 이전에도 평균 대출액은 한도보다 낮은 것이다. 현재 강남구 아파트 평균가는 30억5천만원으로 LTV 50% 적용 시 최대 15억2천500만원까지 담보대출이 가능하지만 실제 평균 대출액은 이에 훨씬 못 미친다.



"쿠팡 기프트카드, 카카오톡 선물하기 가능"

쿠팡 기프트카드는 금액을 선물해 받는 사람이 직접 원하는 상품을 고를 수 있도록 하는 선불형 온라인 상품권이다. 선물을 받은 사람이 문자나 카카오톡으로 받은 선물을 수락하면 해당 금액이 '쿠팡캐시'로 충전돼 현금처럼 사용하는 방식이다.



[서미숙의 집수다] 연소득 1위 나인원한남 22억원…주담대 평균은 12억 넘어

가 부동산R114 리서치랩과 함께 100가구 이상 서울 아파트 중 연소득이 높은 상위 200개 아파트를 분석해봤다. 그 결과 정통 강남 외에 연소득 상위 아파트로 용산·성동구 등 비강남권 아파트의 약진이 두드러졌고, 주담대 규모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보다는 소득 낮지만 서울의 100가구 이상 일반 아파트 단지에도 고소득자들이 많이 거주한다. 가 부동산R114에 의뢰해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100가구 이상 서울 아파트 중에는 용산구 한남동 나인원한남에 최고 부자들이 살고 있다. 역시 용산구 한남동 한남더힐 아파트는 연소득 15억4천451만원으로 2위에 올랐다. 이 아파트 역시 월 카드소비액이 2천만원 이상으로 프라이버시를 중시하는 연예인과 기업인들이 많이 거주한다. 연평균 소득 3위는 성동구 성수1가 한화갤러리아포레로 7억1천253만원, 4위는 영등포구 여의도동 대우트럼프월드아파트로 6억9천552만원, 5위는 강동구 상일동 상일우성타운 6억1천298만원이었다. 이들 소득 상위 단지는 실소유자의 거주 비율이 높다는 공통점도 갖고 있다. 소득 상위권을 비강남권 아파트가 차지한 것은 강남권의 30가구 미만 초고가 빌라가 제외된 때문이지만, 최근 용산구 한남동과 성수동 초고층 주상복합에 30·40세대 젊은 부자들이 몰리는 것은 분명한 새 트렌드다. 구별로 연소득 200위 아파트 가운데 가장 많은 단지가 포진한 곳은 역시 87개 단지가 포함된 강남구다. 3.3㎡당 아파트값이 평균 8천499만원으로 서울에서 가장 높은 서초구는 100가구 이상 아파트 가운데 연소득 10위권 내에 든 곳은 방배e편한세상3차(9위·4억2천364만원)가 유일했다. 지역별 양극화는 물론이고 상위 200위내 단지 내에서도 소득 격차는 컸다. 1위 나인원한남 거주자의 소득과 200위인 서초구 잠원동의 신반포르엘(1억6천379만원)의 소득 차이는 약 14배에 달했다. ◇ 소득 200위 단지 주담대도 높아 12억 초과 5곳…62%는 4억∼6억원 고소득 상위 아파트는 대체로 소득과 비례해 주택담보대출 금액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5월 기준 소득 상위 200위 아파트 가운데 주담대 금액이 12억원을 초과하는 단지는 총 5개 단지로 나인원한남, 한남더힐, 갤러리아포레 등 소득 1∼3위 단지가 포함돼 있다. 성수동 아크로서울포레스트(소득 11위), 강남구 논현동 브라이튼N40(소득 15위) 거주자의 주담대 평균도 12억원을 넘었다. 서초구 반포2동 래미안원펜타스는 소득이 평균 1억8천72만원(133위)인데 평균 주담대 약정액이 11억1천529만원(6위)으로 평균 소득 대비 주담대 금액이 DSR 한도에 육박했다. 주담대 7위는 삼성동 아이파크삼성(소득 10위)으로 평균 10억5천276만원의 주담대를 끼고 있었다. 주담대가 4억원 이하인 곳은 9곳으로 4.5%였다.



5대 은행 상반기 1인당 이익 2억 넘어…하나·신한·KB순

31일 각 은행 상반기 경영공시 자료에 따르면, 국내 5대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의 직원 1인당 충당금 적립 전 이익 평균은 2억 200만 원으로 집계돼 1년 전 1억 5900만 원에서 26. 인터넷전문은행 3사(카카오·케이·토스)의 올해 6월 말 기준 직원 1인당 이익 평균은 3억 3700만 원으로, 지난해 6월 말(3억 8100만 원)보다 11. 5대 은행 중에서는 하나은행의 직원 1인당 이익이 2억 3900만 원으로 가장 많았고, 1년 전(1억 8800만 원)보다 27.



CU "복고풍 삼각 커피 우유도 컵 커피로 재탄생"

편의점 CU는 50년 넘게 인기를 끈 삼각 모양 커피 우유를 마시기 편한 컵 커피로 만들었다고 31일 밝혔다. 서울우유의 '커피포리'는 1974년에 출시된 이후 누적 판매량 23억개, 매년 3천만개 이상이 팔리는 장수 인기 제품이다. 삼각 모양 포장으로 기성세대에게는 '목욕탕 우유'로 불리며 어린 시절의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제품이기도 하다.



[AI픽] SKT, 슈나이더와 울산 AI 데이터센터 구축 협력

SKT는 이에 따라 슈나이더의 배전반, 무정전전원장치(UPS), 변압기, 자동제어 등 5개 영역에서의 MEP 장비를 건립 중인 'SK AI 데이터센터 울산'에 통합 공급한다. SKT는 또 슈나이더의 소프트웨어를 자사의 통합 AI 데이터센터 인프라 관리 시스템(DCIM)에 결합, 디지털 트윈 기반으로 설비 운영 효율성을 극대화할 예정이다. 이 MOU에는 SK온의 리튬이온 배터리를 이용한 슈나이더의 UPS·ESS(에너지 저장장치) 개발 협력, SK 그룹 전체의 MEP 장비 수요에 기반한 협력 확대 등 내용이 포함됐다.



KCC, 효성중공업 건설PU와 콘크리트 탄산화 억제 기술 개발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콘크리트 내부 수산화칼슘이 대기 중 이산화탄소와 반응하면서 탄산칼슘으로 변한다.



17만명 몰린 ‘종이인형 갤럭시Z 체험존…삼성 강남서 다음달까지 운영

코엑스 체험존은 최종 누적 방문객 17만6000여명, 1030 방문객 비중 80%를 기록하는 등 젊은 세대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삼성전자는 이러한 젊은 층의 높은 호응에 힘입어 1030 세대가 많이 찾는 장소인 강남역 인근의 삼성 강남에서 체험존을 운영해 접근성을 높인다.장소연 삼성전자 한국총괄 부사장은 “서울 코엑스에서 진행된 장 줄리앙 협업 폴더블 체험존에 보내주신 관심과 호응에 힘입어 더욱 많은 고객분들과 만나고자 삼성 강남으로 체험 공간을 확장했다”며 “화제의 갤럭시 폴더블 제품과 삼성 강남에서만 확인할 수 있는 캐릭터들의 배경 이야기를 재밌게 즐겨보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춘천시, 연말까지 지역상품권 할인율 13% 확대

정부의 민생회복 소비쿠폰 정책과 연계해 춘천시도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을 보태는 취지다. 특히 9월분 상품권은 같은달 8일부터 발행, 구매를 원하는 시민들은 기존 매달 1일 발행에서 일주일 늦춰진 구매 일정을 확인해야 한다. 상품권은 1인당 월 최대 40만원(지류형 20만원, 모바일형 20만원)까지 구매할 수 있다.



머스크가 극찬한 ‘사이버트럭’ 한국 상륙…테슬라 돌풍 이어갈까

2019년 글로벌 최초 공개 행사 도중 일론 머스크가 보는 앞에서 테슬라 수석 디자이너가 망치로 문을 내리치며 견고한 차체를 강조하려 했던 바로 그 차량이다. 국내에선 지난해 11월 지드래곤이 홍콩에서 열리는 샤넬 크루즈 쇼에 참석하기 위해 출국하기에 앞서 인천국제공항에 이 차를 타고 나타나 뚜렷한 존재감을 각인시킨 바 있다. 사이버트럭은 2023년 말 미국에서 첫선을 보였고, 이번 국내 출시는 그로부터 약 1년 반 만이다. 예약 고객은 9월4일까지 우선 구매할 수 있고, 일반 판매는 5일부터 시작된다. 구매 상담은 전국 테슬라 스토어에서 가능하다. 11월 말부터 고객 인도가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실물을 전시 중인 테슬라 강남 스토어를 지난달 28일 찾았다. 소재의 특성상 가까이에서 보면 확실히 깨끗한 느낌은 없다. 하지만, 한 발짝 떨어져서 보면 특수강 소재가 빛을 발한다.



스타벅스, '가든뷰' 5개 매장 뽑아…"가을 정취 물씬"

스타벅스는 가을 정취를 빠르게 느낄 수 있는 '가든뷰' 5개 매장을 선정했다고 31일 밝혔다. 5개 매장은 익산 부송점, 부산 기장임랑원점, 용인 고기동유원지점, 대전 용운점, 전주 에코DT점 등으로 정원이나 산책로를 갖췄다. 지난달 29일 오픈한 익산부송점은 일반 매장과는 차별화된 디자인과 콘셉트를 적용한 스타벅스의 하이프로파일 매장이다. 기장임랑원점은 상아색의 벽돌과 양쪽으로 경사가 있는 박공지붕의 외관이 특징이다.



"디지털전환 가속화" 유진그룹, 차세대 리더 교육 진행

유진그룹이 승진자를 대상으로 디지털 시대에 필요한 리더십과 핵심 역량 교육을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이번 교육에는 △유진기업 △동양 △유진한일합섬 △유진홈센터 △유진로지스틱스 △유진소닉 △유진아이티서비스 등 유진그룹 주요 계열사 승진자들이 참여했다.



"총 44명 확보" 코웨이, '워터 소믈리에' 프로그램 진행

한국국제소믈리에협회와 협력해 이론 교육부터 실습, 자격 검정까지 체계적인 교육 과정을 운영했다.이번 교육은 환경기술연구소 소속 연구원 15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르노코리아, 니콜라 파리 신임 대표 내달 1일 부임

르노코리아는 신임 대표이사 니콜라 파리 사장이 내달 1일 부임한다고 31일 밝혔다.



6·27 규제 약발 다했나…8월 가계대출 4조원대 다시 증가

6·27 대책 영향으로 지난달 2조 원대로 축소된 가계대출 증가액이 이달 다시 4조 원대 초반에 이를 것으로 전망돼, 금융당국이 추가로 가계대출 규제를 단행할 것으로 보인다. 정부는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담보인정비율을 낮추고 전세대출 보증비율도 추가 축소하는 방안 등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8월 은행권 가계대출은 3조 6천억 원가량, 2금융권은 6천억 원가량 늘어났다.



부산시, 11년 만에 상하이서 마이스 유치 설명회

중국 단체관광객 무비자 입국 정책 시행에 맞춰 부산시가 11년만에 중국 상하이에서 마이스 유치설명회를 개최한다. 부산시와 부산관광공사는 중국 단체관광객 대상의 한시적 무비자 입국 정책(9월 29일~2026년 6월 30일)에 맞춰 마이스 행사와 관광객 유치를 위해 중국에서 대대적인 홍보에 나선다고 31일 밝혔다. 부산시와 부산관광공사는 9월 1일부터 3일까지 상하이 하야트온더번드 호텔에서 ‘2025 부산 마이스 로드쇼’를 열고, 부산 마이스 산업의 경쟁력과 매력을 현지 업계에 집중적으로 홍보한다. 상하이에서 마이스 유치설명회를 여는 것은 2014년 이후 11년 만이다. 부산에서는 대표 호텔과 여행사 등 10개 마이스 기업이 공동으로 참가해 부산의 매력을 알리고, 중국 시장 맞춤형 마이스 행사 유치에 주력한다. 행사는 마이스 기업과의 사업 상담회, 부산 마이스 도시홍보 설명회 순으로 진행된다.



현대百 "추석 한우 선물 11만 세트 준비…역대 최대"

현대백화점은 추석 선물용으로 역대 최대 물량의 '한우 선물 세트'를 선보이고 '특수부위' 세트를 강화한다고 31일 밝혔다.



32홀 소화한 김세영, LPGA FM 챔피언십 3R 공동 2위…선두와 3타 차

김세영은 31일(한국 시간) 미국 매사추세츠주 노턴의 보스턴 TPC(파72)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4개, 보기 3개로 1언더파 71타를 쳤다. 김세영은 12번 홀(파5), 16번 홀(파3), 18번 홀(파5)에서 버디 3개를 낚아 타수를 줄이며 셋째 날을 마쳤다. 이날 김세영은 악천후로 치르지 못한 2라운드 잔여 14개 홀과 3라운드 18개 홀까지 총 32개 홀을 돌았다.



서울 아파트 사려면 빚만 3억… 강남은 5억 가까이 빌려

서울 아파트 거주자의 평균 주택담보대출(주담대) 금액이 3억 원 안팎으로 집계됐다. 31일 부동산R114 리서치랩에 따르면 지난 5월 말 기준 서울 아파트 평균 주담대 약정액은 2억9557만 원으로, 올해 1월(2억8632만 원)보다 1천만 원 가까이 늘었다. 자치구별로는 강남구가 평균 4억8362만 원으로 가장 높았다. 실제로 서초·강남 아파트 3.3㎡당 평균 시세는 각각 8499만 원, 8473만 원으로 서울 최고 수준이다. 강남구와 용산구 거주자의 평균 연소득은 각각 1억5464만 원으로, 서울 평균(9475만 원)보다 6000만 원 가까이 많았다. 성동구는 주담대 평균 3억7081만 원으로 송파(3억5000만 원)보다 높았다. 그러나 실제 평균 대출액은 5억 원 수준에 그쳤다.



여전한 '이자 장사'…은행 예대금리차 다시 사상 최대 수준

저소득·저신용 서민 대상의 정책금융 상품을 많이 취급할수록 예대금리차가 벌어지는 왜곡을 막기 위해서다.은행별로는 KB국민은행의 예대금리차가 1.54%p로 가장 컸다. 신한은행의 '쏠편한 정기예금'(2.45%) 역시 2022년 6월(2.45%) 이래 최저 기록이다.



[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10:30

31일 한국농어촌공사 농촌용수종합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40분께 오봉저수지 저수율은 14.9%로, 전날 15.3%에서 0.4%포인트 떨어졌다. 내란 관련 재판을 전담하는 내란특별재판부 설치 등을 골자로 한 내란특별법이 대표적이다. 이달 가계대출 4조원대 증가…6·27 대책 후속 규제 가능성 6·27 대책 영향으로 지난달 2조원대로 축소된 가계대출 증가액이 이달 다시 4조원대 초반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서울 집값과 가계대출 추이가 아직 불안한 모습을 보이면서 금융당국이 부동산 공급 대책에 맞춰 추가 가계대출 규제를 단행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31일 금융권과 금융당국에 따르면 지난 28일 기준 전체 은행과 제2금융권 등 전 금융권 가계대출 잔액은 4조2천억원가량 증가했다. 조 장관은 이날 KBS 일요진단에 출연해 김 위원장의 방중계획과 관련, "그동안 북한이 러시아와 굉장히 가까워졌는데, 아마 러시아의 한계를 알았을 것"이라며 이렇게 말했다. 테러 협박 한번에 혈세 수백만원 줄줄…"손해배상소송 압박해야" 허위 테러 협박 신고로 경찰력이 대거 투입될 때마다 한 번에 최소 수 백만원의 혈세가 낭비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31일 더불어민주당 양부남 의원실과 경찰청에 따르면 정부는 2023년 허위 협박범들에게 3건의 소송을 제기하며 1천200만원에서 4천370만원의 손해배상을 청구했다. 폭염·폭우에 모기 줄었다…초가을 다시 기승부릴 가능성 8월 폭염과 폭우가 반복되며 서울에서 활동하는 모기도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31일 서울시에 따르면 지난 1∼29일 서울시 모기 활동 지수는 평균 37.3이었다. 이 가운데 약 1만명은 체납액이 3천만원 이상이었다.



‘일타강사’ 정승제, 홍대 건물 10년 만에 60억 뛰었다

홍대 상권과 맞닿아 있다.정승제는 신축 당시 41억4000만 원을 금융기관에서 대출받은 것으로 보인다. 등기부등본에는 채권 최고액이 49억7000만 원으로 기재돼 있다.



韓경제 회복세? 국내외 기관 "내년 1.8%·내후년 2% 성장"

UBS는 2.9%를 예상했고 소시에테제네랄·BOA메릴린치 등 3곳은 2.1%를 제시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 피치 등은 1.9%로 전망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1분기 성장률은 -0.2%였으나, 2분기에는 0.6%로 반등했다. 한은은 3분기에 성장률이 1.1%로 모처럼 1%를 넘을 것으로 보고 있다.



LG엔솔·삼성SDI 북미 최대 에너지 전시 참가...시장 공략 드라이브

LG에너지솔루션과 삼성SDI가 북미 최대 재생 에너지 전시회에 참가해 혁신 기술을 선보이며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LG에너지솔루션은 내달 8일~11일(현지시간) 미국 네바다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RE+(Renewable Energy Plus) 2025'에 참가한다고 31일 밝혔다.올해 전시 주제는 '원스톱 에너지저장장치(ESS) 솔루션'으로 북미 내 배터리 '설계-생산-운송-서비스'에 이르는 전 밸류체인을 확보한 유일한 배터리 기업으로서 경쟁력을 강조한다는 계획이다.이번 전시에서 LG에너지솔루션은 △전력망 ESS △북미 사업 역량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및 무정전전원장치(UPS) △주택용 ESS 등으로 전시 부스를 구성해 핵심 제품들을 소개한다전력망 ESS 공간에서는 북미 시장에 특화된 'JF2 AC/DC LINK 시스템'을 전시한다. SBB 2.0은 LFP 셀을 사용한 제품으로, 삼성SDI의 설계 노하우와 알고리즘을 통해 업계 최고 수준의 수명을 갖췄다.두 제품 모두 함침식 소화 기술인 EDI(모듈 내장형 직분사)가 적용돼 고도화된 안전성을 자랑한다.이 밖에도 삼성SDI는 올해 유럽 최대 에너지 전시회 '더 스마터 E 유럽 2025'에서 혁신상을 받은 무정전전원장치(UPS)용 신제품과 열전파 차단 안전성 기술 등 ESS 관련 혁신 제품과 기술을 총망라해 전시할 계획이다.삼성SDI 관계자는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는 미국 시장을 겨냥한 현지 맞춤형 ESS용 배터리 신제품과 혁신 기술을 공개할 것"이라며 "고성능과 고효율을 겸비한 ESS용 배터리로 미국 시장 공략을 가속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해양안전공단 "가을·겨울 해양사고 집중…고위험 선박 관리"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은 해양 사고가 집중되는 가을·겨울철에 맞춤형 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 겨울에는 해양 사고 건수는 적지만, 인명피해가 많이 발생했다. 공단은 계절별 특성을 반영해 고위험 선박을 유형별로 집중적으로 관리한다. 공단은 해양수산부의 '인명피해 저감을 위한 특별 계도기간'에 맞춰 통영·여수·인천 등 6개 지역 어업 현장을 찾아 가을·겨울철 해양 안전 현장간담회를 개최한다. 전국적으로는 선박검사 과정에 상시 안전 점검과 교육을 병행해 안전 문화 확산에 나선다.



'재난사태급 가뭄' 강릉에 당분간 큰비 없어…내일 5㎜ '찔끔'

가뭄이 극심한 강원 동해안은 9월 1일 낮에 5㎜ 안팎 비가 오고 말 것으로 보인다. 다른 지역엔 제법 많은 비가 내리겠지만 비구름대가 태백산맥 서쪽에 많은 비를 뿌린 뒤 약화해 동쪽으로 넘어오면서 산맥 동쪽은 강수량이 적겠다. 통상 영동 쪽은 동해 북부 해상에 자리한 고기압에서 동풍이 불 때 많은 비가 내리는데 이런 모습이 나타나길 기대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기상청 최신 중기예보를 보면 강원영동에 최소 9월 10일까지 비 예보가 없다. 9월 5일 오후부터 6일까지 수도권과 강원영서에 비가 내리겠지만 강원영동 등 나머지 지역은 흐리기만 할 가능성이 높다. 강원영동은 올해 들어 이달 29일까지 내린 비가 477.5㎜로 예년 같은 기간 강수량(960.1㎜)의 절반에 못 미친다. 정부는 제한급수 등 대책이 시행됨에 따라 가변적이긴 하지만, 비가 내리지 않을 경우 4주 내 오봉저수지 저수율이 9.7%까지 떨어지며 10% 아래로 내려갈 것으로 예상한다. 현재 전국 34개 다목적·용수댐 가운데 안동댐과 임하댐 가뭄단계가 '관심'이다. 이날 밤 수도권·강원내륙·강원산지·충청에 비가 오기 시작해 9월 1일엔 대부분 지역에 비가 올 것으로 예상된다. 중부지방은 1일 밤 비가 멎겠으나 강원내륙·강원산지·남부지방은 2일 새벽, 제주는 2일 낮까지 비가 이어지겠다.



전남도, 소·염소 77만여마리 구제역 백신 일제 접종

전남도는 9월 한 달간 모든 소·염소를 대상으로 구제역 백신 일제 접종을 한다고 31일 밝혔다. 전남도는 자체 사업비 20억 원을 추가로 투입해 소 100마리, 염소 300마리 미만 농가의 접종을 지원하기로 했다. 전남도는 9월 한 달간 모든 소·염소를 대상으로 구제역 백신 일제 접종을 한다고 31일 밝혔다.



금감원, MBK에 검사의견서 발송…제재 절차 본격 착수

사회적 논란으로 기금 평판을 훼손한 투자행위를 운용사 평가에 포함하겠다는 취지다.국내 자본시장의 가장 '큰 손'인 국민연금의 결정은 다른 기관투자자들에도 줄줄이 영향을 줄 수 있다. 국민연금이 위탁운용사 자격을 취소하면 다른 연기금·기관투자가들도 투자 제한에 나설 가능성이 크다.더구나 이찬진 신임 금감원장의 의지도 이번 MBK파트너스 제재 및 조사에 상당 부분 반영된 것으로 알려졌다.



미 에너지부 차관보 등 APEC 장관회의 당국자, 두산에너빌리티 방문

미국·말레이시아·네덜란드 등 지난주 부산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에너지장관회의에 참석한 이들이 두산에너빌리티 본사를 방문해 사업 역량을 살펴봤다. 두산에너빌리티는 지난 25일 토미 조이스 미국 에너지부 차관보를 비롯한 일행이 경남 창원 본사를 방문했다고 31일 밝혔다. 방문단은 정연인 두산에너빌리티 부회장이 맞았다. 두산에너빌리티는 미국 내 원자력 시장에서 협력을 확대하고 있다.



기아, 하반기 26개 부문 채용…“경력·신입 동시 뽑아”

현직자 상담을 포함한 채용 박람회, 팝업 행사 등으로 꾸려 구직자가 기아를 접하고 친밀감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르노코리아, 니콜라 파리 신임 대표 부임 "친환경 신차 개발 리더십 기대"

이번 파리 사장의 부임으로 르노코리아의 미래 친환경 신차 개발에도 탄력이 붙을 것이란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파리 사장은 전기공학으로 전문기술학사를 취득한 뒤 프랑스 랭스 경영대학원을 졸업했으며, 글로벌 자동차 부품회사 ZF(ZF Lenksysteme)를 거쳐 2015년 르노 그룹에 합류했다.파리 사장은 르노 그룹의 해외 시장 신차 개발, 섀시 및 플랫폼, 전동화, 첨단 기술 등 구매 관련 핵심 업무에서 중책을 맡아왔다.특히 중국 상하이에 위치한 이노베이션 랩(Alliance Innovation Lab)에서 2019년부터 약 3년 동안 구매 담당장을 맡아 전동화, 자율주행, 커넥티비티 분야 첨단 기술 개발에 깊이 관여했다.이같은 경력을 바탕으로 파리 사장은 2023년부터 최근까지 배터리, E-파워트레인, 소프트웨어, 전자부품 구매 담당 부사장을 맡아 르노 그룹의 기술 혁신 및 전기차 전환에 기여해 왔다.르노코리아 측은 "핵심 첨단 기술에 대한 풍부한 파트너십 경력, 인도와 중국 등 글로벌 시장 경험을 바탕으로 파리 신임 사장이 회사의 미래 친환경 신차 개발 로드맵에서 탁월한 리더십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한편 스테판 드블레즈 전임 르노코리아 사장은 9월 1일부터 르노 그룹 인도 총괄 CEO로 자리를 옮긴다.



이억원 금융위원장 후보자 다음 달 2일 청문회…쟁점은?

이재명 정부의 첫 금융위원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다음 달 2일 열린다. 이 후보자가 기재부 차관 퇴직 후 3년여 동안 총 6개 사업장에서 이른바 '겹치기 근무'를 통해 6억 원 넘는 금액을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이 후보자 측은 "모든 자리에서 맡은 바 업무를 성실히 했다"며 해명하고 있다.



강태영 농협은행장, 홍콩서 "글로벌 사업 주요 수익으로"

그는 "현지 맞춤형 영업 전략과 촘촘한 내부통제로 글로벌 사업을 주요 수익 축으로 성장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코트라, 지방 중소기업 찾아 수출 돕는다…전국 11개 도시 순회

글로벌 통상 환경의 불확실성이 커지는 가운데,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가 전국 산업 현장을 직접 찾아 지방 수출기업들을 위한 해법 제시에 나선다.



부안 갯벌·보령 일몰·영월 봉래산, 지역개발·생태관광 사업지로

전북 부안군과 충남 보령시, 강원 영월군이 지역균형개발과 생태관광 활성화를 위한 중앙부처 협업 사업지로 선정됐다.환경부와 국토교통부는 이들 3곳을 '지속가능한 지역균형개발 및 생태관광 활성화 연계' 협업 사업 대상지로 선정(9월 1일 자)하고, △생태정원 및 갯벌치유센터(부안) △선셋전망대(보령) △봉래산 랜드마크(영월) 조성 및 이와 연계한 생태관광을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이번 협업은 수도권 집중을 벗어나 '모두 함께 잘 사는 나라'를 지향하는 새 정부의 '5극(수도권·동남권·대경권·중부권·호남권) 3특(제주·강원·전북 특별자치도)' 정책 기조에 발맞춰 생태관광 활성화를 통한 지역의 특색있는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것이다.협업내용은 국토부의 해안 및 내륙권 발전사업과 지역개발사업을 통해 구축되는 생태관광 기반시설에 대해 환경부가 지역의 생태․문화 등 지역자원과 연계한 종합적인 생태관광 활성화 방안을 진단(컨설팅)하는 것이다.부안은 줄포만 습지보호구역을 중심으로 부안 줄포만 노을빛 정원, 부안 해의길 유원지, 워케이션센터, 갯벌치유센터조성사업 등을 연계한 환경친화적 일괄(원스톱) 생태관광 및 체험교육 여건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게시판] 코트라, 내달 전국 '통상환경 대응 설명회' 연속 개최

각 지역 산업단지를 대상으로 맞춤형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美 감세법에 전기차 배터리 수요 둔화 우려…드론·로봇서 해법"

산업연구원은 31일 공개한 '한국 배터리 산업의 위기 진단과 극복 전략' 보고서에서 지난달 발효한 감세법 때문에 미국 내 한국산 배터리 수요가 위축될 수 있다고 내다봤다. 사실상 전기차 보조금과 같은 역할을 하던 구매 세액 공제가 없어지면 전기차 구매 가격이 올라 전기차와 함께 핵심 부품인 배터리 수요도 위축될 것이라는 분석이다. 보고서는 국내 배터리 업계가 이런 위기 상황을 극복하고 재도약하려면 전기차 외에 ESS, 드론, 휴머노이드 같은 미래 수요에서 기회를 찾아야 한다고 진단했다. 군용 드론이 상용화할수록 경량화, 고밀도화에 핵심인 고성능 배터리 수요가 커질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게시판] 무역위, '대학생 무역구제제도 논문발표' 참가자 모집

산업부는 총 8팀을 선정해 상금과 상장을 수여한다. 자세한 내용은 무역구제학회 홈페이지( 확인할 수 있다.



"한국 잠재성장률 2030년대에는 1%로 하락…성장동력 확보 필요"

현대硏 보고서…"공급망 다변화·정부 민간 공조 시스템 구축" 우리나라 잠재성장률이 2030년대에는 1.0% 수준까지 하락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현대경제연구원은 31일 보고서를 통해 "우리나라의 잠재성장률 하락 추세가 지속되고 있고, 이를 극복하지 못할 경우 세계 경제 강국으로의 진입이 좌절될 가능성이 높다"며 이같이 밝혔다. 연구원은 최근 자본 축적 속도와 예상되는 미래 생산가능 인구 수준을 고려할 때 향후 잠재성장률은 2026∼2030년에 1.6%, 2031∼2035년에 1.0% 수준으로 하락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휴가지서 근무"…오는 11월까지 전국서 농촌 워케이션

농림축산식품부는 다음 달부터 11월까지 전국 단위로 농촌 워케이션(휴가지 원격근무) 사업을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 농식품부는 농촌 워케이션을 부담 없이 경험할 수 있도록 참가자에게 평일 기준 1인 1일 최대 5만원의 할인 혜택과 함께 여행자보험을 제공한다. 행정안전부와 협업해 기존 대상지 6곳은 중앙부처 공무원 대상 휴가지 원격 근무 프로그램을 통해서도 만나볼 수 있도록 했다.



[게시판] 신한은행 쏠트래블카드 250만계좌 임박…경품행사

일본 여행 특화 상품인 쏠트래블J 체크카드 신규 발급 고객 1천명에게도 추첨을 통해 각 2천500 마이신한포인트를준다.



해수부, 추석 앞두고 항만건설현장 대금지급 실태 점검

해양수산부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항만 건설 현장의 대금 지급 실태 점검에 나선다고 31일 밝혔다.



항만 중대재해 막는다…해수부, 안전점검 착수

해양수산부는 다음 달 1일부터 오는 11월 28일까지 국가 관리 항만의 중대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안전 점검을 한다고 31일 밝혔다.



농진청 "가을 수확철 과수원 관리 이렇게 하세요"

농촌진흥청은 31일 과일 수확기를 맞아 열매 품질 향상과 병해충 피해 예방, 내년도 생산 준비를 위한 과수원 관리 요령을 소개했다. 먼저 사과는 껍질 색이 잘 들도록 잎 따기와 열매 돌려주기를 해줘야 한다. 잎은 전체의 30%를 넘지 않도록 2∼3회 나눠 제거하고, 열매는 색이 덜든 면이 햇빛을 받을 수 있도록 돌려준다. 중생종 사과는 수확 2주 전, 수확이 늦은 만생종은 수확 1개월 전 설치가 알맞다. 만생종은 10월 중순쯤 가을거름을 줘야 한다. 수확은 당도와 껍질 색을 보고 3∼4회 나눠 수확한다.



현대건설, 8개 공종 우수 협력사 소장 27명에 1.4억 포상

현대건설은 올해 새로 도입한 '우수 협력사 소장 포상제'에 따라 우수 현장 소장으로 선발된 27명에게 포상금 총 1억4천만원을 지급했다고 31일 밝혔다.



기아, 하반기 집중 채용 실시..26개 부문 신입·경력·장애인 동시 채용

기아가 9월 1일부터 2025년 하반기 집중 채용 지원서 접수를 시작한다고 31일 밝혔다.신입, 경력, 외국인, 장애인 인재를 대상으로 PBV(목적기반차량), ICT(정보통신기술), 글로벌사업, 국내사업, 상품 등 총 26개 부문에서 진행할 예정으로, 기아가 신입, 경력, 외국인, 장애인 인재를 동시에 채용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신입은 18개 부문, 경력 17개 부문, 외국인 7개 부문, 장애인 9개 부문에서 채용이 이뤄지는 가운데, 지원서 접수는 신입, 외국인, 장애인 채용의 경우 9월 1일 오후 1시부터 15일 오후 1시까지, 경력 채용은 15일 오후 1시부터 9월 29일 오후 1시까지다.지원 대상자는 신입 채용의 경우 4년제 정규대학 졸업예정자 또는 학사 및 석사 학위 소지자이고, 경력, 외국인, 장애인 채용은 직무마다 지원 자격이 다르기 때문에 각 공고의 세부내용을 확인해야 한다.기아는 9월 1일부터 11일까지 대학교 등 12곳에서 채용 홍보 프로그램 'Career CampUs(커리어 캠프어스)'를 운영한다.



[춘천 바이오] ② 춘천바이오산업진흥원, '디지털 랩온어칩' 실용화 가속

체외진단 혁신 설계·시제품·AI 분석…기업 맞춤형 원스톱 지원 추진 춘천시 재단법인인 춘천바이오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디지털 랩온어칩 실용화 플랫폼 구축사업이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 둘째, 기술지원으로 시제품 제작, 체외진단기기 디지털 융합 기술 지원, 소프트웨어 품질시험 등을 통해 제품 완성도를 높인다. 특히 춘천바이오산업진흥원은 '제품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매년 개최해 유망 기술과 기업을 발굴한다. 경진대회에서 선정된 기업에는 시제품 제작, 인허가 지원, 마케팅까지 후속 지원이 이어진다.



[춘천 바이오] ① '디지털 랩온어칩' 글로벌 시장 공략 본격화

2030년 150억 달러 기대감…춘천서 기술·인력·인증 원스톱 지원 [※ 편집자 주 =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가 '디지털 랩온어칩(Lab-on-a-Chip)'을 기반으로 차세대 체외진단 산업의 거점 도시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춘천바이오산업진흥원을 중심으로 기술·인력·인증·마케팅을 아우르는 원스톱 지원체계를 구축해 글로벌 시장 진출을 가속화하고 있습니다. 는 랩온어칩을 통한 춘천의 디지털 체외진단 산업 현황과 전략, 성장 가능성을 3회에 걸쳐 소개합니다.] 진흥원은 글로벌 랩온어칩 시장이 2021년 57억5천만 달러에서 2030년 150억 달러로 성장할 것이라며, 차세대 체외진단 산업의 핵심 무대로 자리 잡을 것으로 전망했다. 플랫폼의 강점은 기술·인력·인증·마케팅을 한 곳에서 해결할 수 있다는 점이다.



[춘천 바이오] ③ '디지털 랩온어칩' 선도…체외진단 산업 이끈다(끝)

204억 투입, AI·빅데이터·전문인력 갖춘 차세대 거점 부상 강원 춘천시가 차세대 체외진단산업의 선도 도시로 발돋움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단순 연구개발을 넘어 AI·빅데이터 분석 인허가 지원 시제품 제작 전문인력 양성 등 체외진단 산업 전 주기를 아우르는 종합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한다. 특히 디지털 현미경과 AI를 결합하면 시료 이미지에서 항체나 세포를 자동 분석하고 정량화할 수 있어, 질병 조기진단의 신뢰성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다. 춘천은 이미 체외진단 산업 특화도가 전국 상위권이며, 식약처 허가 체외진단 지원 인프라를 갖춘 유일한 특화센터가 위치해 있다.



[마켓PRO] "미래에 베팅"…자산가들 저가 매수한 종목은

고액 자산가들이 최근 HD현대미포를 집중 매수한 것으로 나타났다.31일 한국투자증권에 따르면 이 증권사 계좌 평균 잔액이 10억원 이상인 고액 자산가 투자자들은 지난 22일부터 28일까지 HD현대미포를 65억9000만원어치 순매수했다. HD현대중공업이 HD현대미포와 합병한다는 소식이 투자 심리를 자극한 것으로 풀이된다. 마스가 프로젝트가 본격 가동되면 함정 건조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최근 한미 양국 정부는 1500억 달러 규모의 조선업 펀드를 조성하기로 합의했다. 자산가들이 저가 매수에 나선 것으로 관측된다. 북미 지역 콘텐츠 사업이 호조를 보일 것으로 예상되자 이 주식을 매수한 것으로 보인다.



동해해경청, 구명조끼 미착용 등 해양 안전 저해 행위 적발

동해지방해양경찰청은 올여름 훈련에 기반한 항공 순찰 과정에서 해양 안전 저해 행위 8건을 적발했다고 31일 밝혔다.



[테크스냅] SKT, 9월 T멤버십 고객에 외식·쇼핑·문화 혜택

또 컴포즈커피, 더벤티, 배민X처갓집, 미트프로젝트, 백미당 등에서도 할인 이벤트가 진행된다.



금융기술 유망기업 요람 ‘부산 핀테크 허브’ 3차 입주사 모집

핀테크, 디지털 전환, 데이터 기반 사업모델 등이 있는 스타트업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모집은 9월 17일 오후 5시까지 진행되며, 서류평가와 대면평가를 거쳐 최종 입주기업이 선정된다.



기아, 다음달 1일부터 25년 하반기 집중 채용 지원서 접수

기아가 다음달 1일부터 2025년 하반기 집중 채용 지원서 접수를 시작한다고 31일 밝혔다. 지원서 접수 기간은 신입·외국인·장애인 채용은 다음달 1일 오후 1시부터 15일 오후 1시까지, 경력 채용은 15일 오후 1시부터 29일 오후 1시까지다.



BC카드, 로컬브랜드 상권 활성화 위해 할인 이벤트 실시

BC카드는 지난 2023년부터 서울시 산하 서울신용보증재단과 협력해 '마이태그'를 활용한 마케팅으로 지역 상권 고객 유치에 힘쓰고 있다. 이벤트는 내달 1일부터 12월까지 운영되며, 예산 소진 시 행사 조기 종료될 수 있다.주점·주유소·병원 등 일부 업종은 제외된다.



BC카드, 서울 8개 상권 이용고객에 할인…"경기회복 지원"

BC카드는 내수 경기 회복과 지역 소상공인 매출 증대를 위해 로컬브랜드 상권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할인 이벤트를 한다고 31일 밝혔다.



서울시, 9월 30일까지 불법사금융 피해 집중 신고기간 운영

서울시는 9월 한 달 동안 '불법사금융 피해 집중 신고 기간'을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신고 대상은 반사회적 불법 대부계약, 초고금리(연 이자율 60% 초과) 대출·채권추심, 불법 대부 광고 행위 등이다. 불법 대부계약 효력 제한 제도는 불법적인 계약으로 체결된 대출은 원금과 이자 모두 갚을 의무가 없다고 규정하고 있다.



두산에너빌 "APEC 에너지 관계자, 자사 원자력 역량 직접 확인"

먼저 미국 에너지부 토미 조이스 차관보 등이 지난 25일 경남 창원 본사를 방문했고, 정연인 두산에너빌리티 부회장이 방문단을 맞이했다. 이번 방문은 미국 에너지부가 두산에너빌리티의 원자력 사업 역량을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후 두산에너빌리티 경영진과 면담을 갖고 원자력 사업 협력을 논의했다. 두산에너빌리티는 미국 내 원자력 시장과의 협력을 확대하고 있다.



호반건설, 1천336억 규모 서울 신월동 가로주택정비사업 수주

호반건설은 서울 양천구 신월동 144-20일대 가로주택정비사업을 수주했다고 31일 밝혔다.



이호정 SK네트웍스 대표 "순차입금 '제로' 목표...본원경쟁력 강화"

연결 기준 SK네트웍스의 순차입금은 2023년 말 4조5000억원에서 올해 6월 말 1조3000억원으로 줄었다.SK네트웍스의 부채비율은 2023년 말 322%에서 2024년 말 151%로 크게 개선됐다.이 대표는 이 자리에서 "AI를 적극 활용해 현재 보유한 사업 모델의 프로세스를 혁신하고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것이 SK네트웍스가 나아갈 방향"이라고 강조했다.이 대표는 임직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경청한 뒤 "구성원은 CEO에게 언제든 질문할 수 있는 유일하고 가장 중요한 이해관계자"라며 "회사의 방향성을 투명하게 공유하는 자리를 꾸준히 만들겠다"고 말했다.이 대표는 매월 'SKMS Day 커넥트 타임'을 통해 구성원들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있으며, 올여름 폭염 기간에는 정보통신 물류센터와 워커힐 등 현장을 직접 찾아 구성원들의 안전을 챙기기도 했다.



취준생 75% “기업 오프라인으로 만나고 싶다”

응답자 중 86%가 오프라인 공간에 방문한 경험이 있다고 답했으며, 이 중 절반 이상(55%)은 월 1회 이상, 27%는 월 3회 이상 방문한다고 응답했다.기업이나 직무를 알 수 있는 오프라인 취업 행사 참여 의향을 묻자 75%가 ‘참여하겠다’고 답했다.오프라인으로 알고 싶은 정보는 ‘전형별 합격 팁’이 33%로 가장 높았고, 이어 ‘최근 주요 사업(32%)’, ‘기업 문화 및 분위기(24%)’가 뒤를 이었다.



한화생명, '위케어 리셋 크루 운동회' 개최..."암경험쳥년 포함해 80여명 참여"

한화생명은 지난 30일 서울 중구 충무스포츠센터 대체육관에서 '위케어 리셋 크루 운동회'를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화생명이 대한암협회와 함께 청년 암경험자들의 사회 복귀와 회복을 응원하기 위한 자리로 기획됐다.운동회에는 암경험청년과 일반 청년 등을 포함해 약 80여명이 참여했다.



美부터 佛·필리핀까지… 두산에너빌리티 '원전 러브콜'

정연인 두산에너빌리티 부회장은 직접 방문단을 맞이했다.이번 방문은 미국 에너지부가 두산에너빌리티의 원자력 사업 역량을 직접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업주들 이야기 듣겠다”···배민, 소통 협의체 ‘파트너스 보이스’ 출범

배달의민족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은 업주 소통협의체 ‘배민 파트너스 보이스’를 출범했다고 31일 밝혔다. 배민 파트너스 보이스는 배민 서비스와 정책 전반에 외식업 현장 목소리를 적극 반영하기 위한 소통 기구다. 배민 파트너스 보이스는 전문위원 4명과 입점 업주 파트너위원 12명 등 16명 위원단으로 구성됐다. 배민 파트너스 보이스는 내년 1월까지 운영된다.



김태흠 충남지사, 8박9일 중국·베트남 출장 마치고 귀국

김태흠 충남지사가 8박 9일간의 중국·베트남 방문 일정을 마치고 30일 밤 귀국했다.



금감원, MBK에 검사의견서 발송…현장조사 이어 제재 착수(종합)

홈플러스 수사가 지지부진한 가운데 금융당국이 추가 현장 조사에 이어 제재 절차까지 개시하면서 MBK파트너스 압박 수위를 높이고 있다. MBK파트너스에 중징계가 이뤄질 경우 국민연금 등 기관투자자들의 위탁운용사 취소가 줄 이을 수 있어 파장이 예상된다. 31일 금융투자업계와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이번 주 MBK파트너스에 검사의견서를 보내면서 제재 절차를 개시했다. 금감원은 금융위원회와 함께 지난 28일 MBK파트너스 본사를 현장 조사한 데 이어 제재 절차까지 동시에 진행하며 홈플러스 관련 사안을 전방위로 다시 들여다보고 있다. 금감원 관계자는 "상당히 엄중한 사안이고 국민적 관심사인 것을 잘 알고 있다"며 "최대한 신속하게 제재를 진행하겠다는 것이 원칙"이라고 말했다. 이번 검사의견서는 지난 3월 금감원의 MBK파트너스 현장검사를 토대로 발송됐다. 검사의견서에도 MBK파트너스가 홈플러스 인수 과정에서 발행한 RCPS(상환전환우선주) 처리와 관련한 불건전영업행위 등이 핵심 쟁점으로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 금감원은 홈플러스 신용등급 강등 시점께 RCPS 상환권 조건이 홈플러스 측에 유리하게 변경되면서 5천826억원어치를 투자한 국민연금 등 투자자(LP) 이익을 침해했을 가능성을 들여다봐 왔다. MBK파트너스 제재 절차가 개시되면서 제재 범위와 수위에 이목이 쏠린다.



“2029년 아동수당 11세까지 확대…K-패스 가입자는 500만명”

정부가 2029년까지 아동수당 지급 나이를 만 11세까지 단계적으로 올리고, ‘K-패스’ 가입자도 현재 두 배 수준인 500만명까지 끌어올리기로 했다. 우선 아동수당 지급 대상은 2029년까지 11세까지 확대된다. 정부는 내년도 예산안에서 아동수당 지급 연령을 기존 7세에서 8세로 상향했다. 정부는 이후에도 매년 아동수당 지급연령을 1세씩 올리기로 했다. 대중교통비 경감을 위한 K-패스 가입자 수도 현재 246만명에서 2029년 500만명으로 두 배가량 늘린다. 군 급식단가는 하루 1만3000원 수준에서 2029년 1만4000원 수준으로 올린다.



현대차 수소전기차 ‘넥쏘’ 계약 대수 늘었다 왜?

31일 현대차에 따르면 신형 넥쏘는 지난 6월 출시 이후 석달간 6767대가 계약됐다. 신형 넥쏘는 3개월 전 출시되자마자 1311대가 계약됐으나 다음달인 7월 631대로 주춤했다. 그러나 이달 4825대로 계약 건수가 크게 늘어났다. 월별 판매 실적도 고무적이다. 신형 넥쏘는 7월 한 달간 1001대가 판매됐다.



공정위, 알리에 과징금 20억…전자상거래법·표시광고법 위반 적발

공정위는 "해외 플랫폼도 국내 시장에서 영업하는 이상 전자상거래법과 표시광고법을 동일한 기준으로 적용할 것"이라며 "이번 조치는 글로벌 플랫폼 사업자들이 법적 의무를 성실히 이행하도록 유도하고, 국내 소비자의 합리적인 선택을 왜곡하는 행위를 차단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알리익스프레스의 운영사인 △알리바바닷컴 싱가포르 이-커머스 프라이빗 리미티드(알리바바 싱가포르), △알리익스프레스 코리아 홀딩(알리코리아 홀딩), △알리익스프레스코리아 유한회사(알리코리아) 등이 소비자에게 제공해야 할 신원정보 미표시, 통신판매업 신고 누락, 허위 할인광고 등의 위반 행위를 다수 저지른 사실이 드러난 데 따른 것이다. 공정위 조사에 따르면 알리바바 싱가포르는 ‘알리익스프레스’의 사이버몰 운영자로서 △상호, 대표자, 연락처 등 신원정보를 초기화면에 표시하지 않았고 △통신판매업 신고도 장기간 누락했으며 △소비자에게 입점 판매자 정보를 사전 제공하지 않는 등 다수의 전자상거래법 위반이 확인됐다.



"보험업 인력 수급 문제...보상체계 개선과 전문성 홍보 필요해"

청년층이 감소하는 인구구조 변화에 따라 보험업계에 인력 수급이 어려울 것이란 지적이 나왔다. 보험회사의 연령별 구조는 '항아리형'으로 20대 인력 비중이 은퇴를 앞둔 50대 이상 인력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는 상황이다.



퇴직연금 관리 ‘허투루’···금감원이 잡아낸 7가지 유형

금융감독원이 퇴직연금사업자에 대한 검사를 실시해 가입자 대상 다수 권익침해 사례를 발견해 그 유형을 정리해 공유했다. 이를 위해 알아둬야 할 사항을 3개 라이프사이클 단계별, 6가지로 정리했다.우선 퇴직연금 ‘적립 단계’에서 DC형 가입자는 사용자가 부담금을 제대로 납입했는지 확인해야 한다.



“28초 만에 완판”…매출 1438억 유니토아, 생존 비결은 ‘적응’

"변화에 적응하지 못하면 살아남을 수 없습니다. 20년 비결은 끊임없이 적응하려 했기 때문입니다.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서 만난 김광용 유니토아 대표이사은 31일 "브랜드의 방향성을 이해하고 그들의 정책을 존중하는 것이 벤더사의 생명력"이라며 이같이 강조했다. 현재 9개 주요 브랜드를 고객사로 두고 있다.회사의 역할도 진화했다. 단순히 제품을 대신 파는 밴더에서, 브랜드 직영몰을 운영대행하는 서비스로 확장한 것이다. 김지원 유니토아 영업&마케팅 본부장은 “직영몰은 브랜드 정책을 깊이 이해해야만 가능하다”며 “현재 유한킴벌리 5개 스토어를 직접 관리 중”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매출은 1438억원, 운영대행 거래액만 600억원에 달했다. 올해는 전체 1500억원, 운영대행 1000억~1200억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유니토아의 차별화된 강점으로 꼽히는 것은 라이브커머스 스튜디오다. 유연근무제와 주 1회 재택근무를 도입했고, 정기 건강검진도 지원한다.



기재부·KDI, 이번주 'G20 글로벌 금융안정 컨퍼런스'

기획재정부와 한국개발연구원은 내달 3일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주요20개국 글로벌 금융안정 컨퍼런스'를 공동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기재부·조달청, 혁신기업 특례보증 도입…초기 자금난 해소한다

기재부가 조달청, 기술보증기금, 신용보증기금과 함께 관련 제도개선 방안을 검토해 마련한 지원책이다.



기업 61% "60세이상 근로자와 계약 다시 체결하는 재고용 선호"

경총 실태조사…"고령자 재고용시 임금조정·대상자 선별 필요" 기업 10곳 중 6곳은 60세 이상 근로자의 고용방식과 관련, '재고용'을 가장 선호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경총은 기업 규모와 관계없이 60세 이상 고용방식과 관련해선 재고용이라는 응답이 가장 많았다고 전했다. 재고용되는 60세 이상 근로자의 적정 임금과 선정 방식을 묻는 말에는 응답 기업의 50.8%가 '퇴직 전 임금 대비 70∼80% 수준'이라고 답했다. 경총은 고령 근로자에 대한 높은 인건비와 고용 경직성에 대한 부담이 기업의 인력 활용을 어렵게 만들고 있다고 설명했다. 우리나라는 고령 인력 활용 활성화를 위한 인사·임금제도 정비도 충분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직장 내 괴롭힘' 신고자 59%, 노동부 등 조치 소극적 평가"

이들에게 조사·조치 대응 적극성이 어땠는지 물어본 결과 59.2%가 '소극적이었다'고 응답했다.



한국 기후기술, 아시아 포럼서 글로벌 무대 선다

NDE는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국가간 기술지원 협력을 제고하고자 만들어진 국가별 소통 창구로, 매년 UN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 결정 및 지침을 공유하는 NDE 포럼을 개최하고 있다. 3일차에는 우리나라의 기후기술 보유 기업들이 아시아 20개국에 우수 기후기술을 소개하고 효율적인 현지 적용과 실증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7천번 넘게 '허위 할인율' 광고…알리익스프레스 과징금 21억

공정거래위원회는 표시광고법 위반 행위로 알리익스프레스 측에 시정명령과 함께 과징금 총 20억9천300만원을 부과키로 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들은 이전에 한 번도 판매한 적이 없는 가격을 할인 전 가격으로 표기한 뒤, 실제 판매가격을 통해 환산한 허위 할인율을 함께 적은 것으로 조사됐다. 예컨대 판매 가격이 27만원인 태블릿PC의 정가를 이전에 한 번도 판매한 적이 없었던 66만원이라고 속인 뒤 할인율이 58%라고 소비자를 속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방식으로 오션스카이는 2천422개, MICTW는 5천개 상품을 올린 것으로 조사됐다.



스타트업 지원 플랫폼 디캠프, 글로벌VC 500글로벌과 파트너십

김태종 국내 스타트업 성장 파트너 디캠프(은행권청년창업재단)는 지난달 28일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글로벌 벤처캐피털(VC) 500글로벌과 전략적 파트너십(MOU)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디캠프 박영훈 대표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팔로알토 500글로벌 본사에서 크리스틴 차이 대표와 해외 진출과 투자를 희망하는 한국 스타트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미국 시장에서의 성장을 지원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500글로벌은 운용자산 총 21억 달러(약 3조원)의 글로벌 VC로, 2012년부터 한국에 투자해 오고 있다.



"7월 호우·폭염, 소비자물가 3분기 0.3%p·연간 0.1%p 높일 듯"

이런 모니터링 결과를 물가 영향 모형에 반영한 결과, 7월 집중호우·폭염의 소비자물가 상승 효과는 3분기 중 0.3%p, 연간 0.1%p로 추정됐다. 집중호우와 폭염은 건설업과 농림어업, 대면서비스 등을 위축시켜 결국 경제성장률을 낮춘다. 한은은 집중호우·폭염이 집중되는 3분기 성장률이 2020년대 들어 2010년대보다 약 0.1%p 떨어진 것으로 분석했다.



내 퇴직연금 지키려면…"만기재예치 말고 적극 상품비교해야"

확정급여형(DB) 퇴직연금을 운용하는 회사는 대체로 예금 등 원리금 보장상품에 가입하고 상품 만기가 도래해도 기존 상품에 다시 가입하는 '만기 재예치' 방식을 선택하는 경우가 많다. 기존 상품보다 금리가 높은 유리한 조건의 상품이 있어도 불리한 기존 상품을 재가입하는 경우가 많은 만큼 더욱 유리한 적립금 운용방법을 선택하려면 상품 비교 정보를 잘 따져봐야 한다. 금감원 검사 결과 일부 퇴직연금사업자는 만기 재예치 방식으로 DB형 퇴직연금을 운용하면서 기존보다 유리한 조건의 상품을 적극적으로 제시하지 않는 등 선관주의 의무를 충실히 이행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퇴직급여는 제때 지급됐는지를 직접 확인하고, 퇴직연금사업자로부터 근로자가 직접 수령해야 한다.



"이래도 '전담'하시겠습니까"…전자담배 유해성 알리는 금연광고

복지부, 전자담배 에어로졸 소재로 올해 2차 금연광고 송출 어린 자녀의 픽업을 전담하는 자상한 아빠. 그러나 아이들과 함께 타는 차 안에서 내뿜은 전자담배 '에어로졸'엔 니코틴 등 각종 유해 물질이 가득하다.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은 전자담배 에어로졸을 소재로 한 올해 두 번째 금연 광고 '이래도, 전담(전자담배)하시겠습니까'를 9월 1일부터 다양한 매체를 통해 송출한다고 31일 밝혔다.



진화하는 스미싱 수법…KISA, 엑스레이 시스템으로 선제 대응

문자메시지(SMS)와 피싱이 결합한 스미싱 수법이 날로 진화하면서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악성문자 엑스레이(X-ray) 시스템으로 원천 차단에 나선다고 31일 밝혔다. 이처럼 스미싱 수법이 진화하면서 스미싱을 탐지하거나 차단한 건수도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 이처럼 스미싱 건수가 급증하자 KISA는 악성문자 엑스레이 시스템으로 이를 원천 차단하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먼저 문자 발송 이용자가 문자중계사나 재판매사에 문자 발송을 요청하면 이들이 KISA 엑스레이 시스템에 스미싱 여부를 확인한다. KISA가 엑스레이 시스템으로 스미싱 검사를 한 뒤 스미싱 여부를 회신하면 그때 문자중계사나 재판매사가 정상 문자를 발송하거나 악성문자 발송을 거부하는 방식이다.



"추석까지 우체국 체크카드 쓰고 상품권 받으세요"

우체국은 디지털 온누리상품권 앱에 우체국 체크카드를 등록·충전한 뒤 전국 온누리상품권 가맹점에서 2만원 이상 결제한 고객 1천명을 추첨해 우체국쇼핑 상품권 1만원권을 제공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는 전통시장 활성화와 내수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우체국 체크카드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온오프라인 전 가맹점에서 우체국 체크카드로 누적 5만원 이상 결제한 고객에게는 결제 금액 구간별 추첨을 통해 총 650명에게 경품을 지급한다.



안개로 흐려진 영상 선명하게 복원…KAIST, AI 기술 개발

연구팀은 영상의 시간적 상관관계를 학습한 디퓨전 모델을 통해 바람에 흔들리는 커튼 너머 풍경처럼 시간에 의해 산란 환경이 변하더라도 시간의 연속성을 분석할 수 있도록 했다.



7400여개 상품 할인율 과장한 알리익스프레스 과징금 21억원

해외직구 플랫폼인 알리익스프레스가 상품의 할인율을 과장하고, 소비자에게 회사의 신원정보 등을 제공하지 않은 혐의로 20억원대 과징금을 물게 됐다. 공정거래위원회는 31일 알리익스프레스의 계열사들이 할인율을 허위·과장한 행위(표시광고법 위반)에 대해 시정명령 및 과징금 20억9300만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이렇게 할인율을 부풀려 광고한 상품 수는 오션스카이 2422개, MICTW 5000개로 파악됐다. 공정위는 두 회사가 거짓으로 할인율을 표기해 소비자들의 합리적 구매선택을 저해했다고 봤다.



기업 61% “60세 이상 고용 방식, 재고용으로 해야”

재고용되는 60세 이상 노동자의 적정 임금과 선정 방식으로는 응답 기업 중 50.8%가 ‘퇴직 전 임금 대비 70∼80% 수준’이라고 답했다. 고령 인력의 지속 가능한 계속 고용을 위해서는 기업 현실을 반영한 임금 조정과 선별작업이 필수 요소임을 시사했다고 경총은 전했다. 고령 인력 활용 활성화를 위한 인사·임금 제도 정비도 충분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정년 60세 법제화 이후 최근까지 임금체계를 개편한 경험이 있는지를 물은 결과 응답 기업 중 61.4%는 경험이 없다고 답했다.



“소중한 퇴직연금 지키세요”…금감원, 퇴직연금사업자 검사 실시

일부 퇴직연금사업자는 유리한 조건의 상품을 적극 제시하지 않는 등 선관주의 의무를 충실히 이행하지 않는 것으로도 확인됐다.



호반건설, 서울 양천구 신월동 가로주택정비사업 수주

호반건설은 서울 양천구 신월동 가로주택정비사업을 수주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신월동 144-20번지 일대에 지하 3층~지상 13층, 5개동 규모의 아파트 368가구와 부대복리시설을 조성하는 프로젝트다. 단지는 오는 2031년 개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는 대장홍대선 신월역(신설 예정)과 인접해 있고, 5호선 화곡역도 손쉽게 이용 가능하다.



'허위 할인율' 광고 7천여번…알리익스프레스 과징금 21억(종합)

이들은 이전에 한 번도 판매한 적이 없는 가격을 할인 전 가격으로 표기한 뒤, 실제 판매가격을 통해 환산한 허위 할인율을 함께 적은 것으로 조사됐다. 예컨대 판매 가격이 27만원인 태블릿PC의 정가를 이전에 한 번도 판매한 적이 없었던 66만원이라고 속인 뒤 할인율이 58%라고 소비자를 속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방식으로 오션스카이는 2천422개, MICTW는 5천개 상품을 올린 것으로 조사됐다. 공정위는 알리익스프레스의 전자상거래법 위반 행위도 적발해 시정명령과 과태료 총 200만원을 부과했다. 알리익스프레스는 이와 관련 "공정위 조사 과정에서 지적된 모든 사항은 즉각 시정 조치를 완료했다"며 "해당 조치들은 공정위로부터 인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K중기 수출길 열다" 중기중앙회 내년 미국 '한국상품전시회' 개최

중소기업중앙회가 내년 미국 현지에서 '한국상품전시회'를 개최한다고 8월 31일 밝혔다. K중소기업의 수출 확대와 미국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서다.중소기업중앙회는 지난 29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미주한인상공회의소총연합회와 한국상품전시회 개최 관련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LG엔솔·삼성SDI, 북미 최대 에너지 전시 참가…ESS 공략

김형식 LG에너지솔루션 상무는 “업계 최초로 북미 현지 LFP 생산 체계를 선보였다”며 “북미 시장에서 최초, 최고의 기록을 써내려갈 것”이라고 말했다. 업계 최초로 북미 지역에서 생산 예정인 각형 폼팩터 기반 LFP 배터리 셀 실물 제품도 처음 전시한다. 삼성SDI도 미국 시장 공략을 위한 각종 차세대 ESS용 제품과 기술을 선보인다.



정부 재난 사태 선포…신라모노그램 강릉, 수영장·사우나 운영 중단

이에 따라 신라모노그램 강릉은 재난상황 종료 시까지 수영장 및 사우나 등 물 사용 부대시설에 대한 운영을 중단한다. 신라모노그램 강릉 측은 “호텔과 레지던스 내 물소비를 줄이면서도 고객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적극 시행할 계획”이라고 했다. 이는 정부가 극심한 가뭄을 겪고 있는 강원도 강릉시 일원에 재난 사태를 선포하고 해당 지역에 국가소방 동원령까지 발령한 데 따른 조치다.



기업들 "60세 이상 근로자, 재고용 하되 임금조정·선별해야"

경총은 이에 대해 "고령 인력의 지속가능한 계속고용을 위해선 기업의 현실을 반영한 임금 조정이 필수적 요소임을 시사한 것"이라고 설명했다.정년 후 고령자 활용을 활성화하기 위한 정책적 지원방안으로 '고령인력 채용 시 세제 혜택 부여(47.7%)'와 '고령인력 인건비 지원(46.3%)'이란 응답이 높게 나타났다.이같은 응답에 대해 경총은 "고령 근로자에 대한 높은 인건비와 고용 경직성에 대한 부담이 기업의 고령인력 활용을 어렵게 만드는 주된 요인"이라고 강조했다.그러나 정작 현재 기업들의 고령 인력 활용 활성화를 위한 인사·임금제도 정비는 제대로 갖춰지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정년 60세 법제화 이후 최근까지 임금체계를 개편한 경험이 있는지를 물은 결과, '경험 없다'는 응답이 61.4%로 '경험 있다'는 응답 38.6%보다 월등히 높게 나타났다.



中 반도체 자립화에 ETF 10% 급등 [ETF 스퀘어]

일평균 거래량 10만주 이상. 한국거래소 제공) 국내 상장지수펀드(ETF) 시장에서 차세대 기술 테마가 기존 성장주를 밀어내며 새로운 투자 트렌드를 만들고 있다. 이어 ‘PLUS 글로벌희토류&전략자원생산기업’이 8.83%, ‘SOL 미국양자컴퓨팅TOP10’이 8.68%의 상승률을 보였다. 레버리지 및 인버스 종목과 일평균 거래량 10만주 미만 종목을 제외한 기준이다.차이나 반도체 ETF의 강세는 중국 정부의 반도체 자립화 정책 영향으로 해석된다. ‘SOL 미국원자력SMR’(8.46%), ‘KIWOOM 미국양자컴퓨팅’(6.55%) 등 차세대 기술 테마 ETF들이 상위권을 차지했다. ‘SOL 조선TOP3플러스’가 7.68%, ‘TIGER 조선TOP10’이 6.56%, ‘HANARO Fn조선해운’이 6.42% 각각 상승했다. 박현정 연구원은 “마스가 프로젝트 기대감과 미국 해외선박 건조 규제완화 기대감에 강세를 보였다”고 말했다.반면 그동안 강세를 보였던 이차전지 관련 ETF들은 일제히 하락세로 전환됐다. 미래에셋증권 윤재홍 연구원도 “이차 전지 업황이 쉽지 않고 주요 기업 실적 부진, 재무 요건 악화 등이 겹쳤다”고 진단했다.미디어콘텐츠 관련 ETF들도 조정을 받았다.



[이런펀드어때요?] 한국투신운용 '한국투자글로벌우주기술&방산펀드'

한국투신운용이 지난 2023년 출시한 '한국투자글로벌우주기술&방산펀드'는 재사용 발사체, 위성 인터넷, 인공지능(AI) 위성 데이터 등 최근 급성장하고 있는 첨단 우주 기술 기업에 투자하는 펀드다. 향후 운용 계획과 관련 한국투신운용은 미국의 '골든돔 프로젝트'와 유럽 방위비 확대 등 지정학적 갈등에 따라 우주기술 기업 및 방위 산업에 대한 투자가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는 점을 호재로 봤다. 호재로는 우주 인프라에 대한 지원 확대와 AI 발전에 따른 위성 데이터 수요의 추가적인 증가 등을 꼽은 반면, 타 우주항공 관련 투자 상품 대비 성장주 비중이 높은 만큼 금리인상 등은 악재로 짚었다.



‘코스피 박스권 상단 돌파 확률 50%’...정책 모멘텀 주목 [주간증시전망]

증권가는 이번주 정기국회 개최에 따른 정책 기대감이 상승 동력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고 있다.3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주(25~29일) 코스피지수는 전주 대비 0.55% 오른 3186.01로 거래를 마감했다. 코스닥지수도 전주보다 1.84% 오른 796.91로 상승 마감했다. 같은 기간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1조1600억원 순매도했다. 9월 정기국회 시작에 따른 정책 기대감이 주가 상승 요인이 될 것으로 봤다.



18차례 '줍줍'에도 주인 못 찾은 서울 아파트, 공매서 또 유찰

서울의 대표 악성 미분양 아파트가 공매에서 또 주인을 찾지 못했다. 공매에 앞서 미분양 해소를 위해 무려 18차례 줍줍을 진행했기 때문이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 강동구가 328가구로 절반 가량을 차지하고 있다.뒤를 이어 강서구(145가구), 도봉구(66가구), 구로구(59가구) 등의 순이다.



해군, 창설 80주년 '2025 대한민국해군 관함식' 내달 25~27일 개최

31일 해군은 이번 관함식은 군함의 전투태세와 장병들의 군기를 검열하는 일종의 해상사열식으로 특별히 해군 창설 80주년을 기념해 마련된 행사라고 밝혔다. 해군은 이번 행사에 함께 할 국민참여단 1000여 명도 모집한다. 해군은 내달 25일부터 27일까지 사흘간 부산작전기지와 인근 해상에서 해군 역사상 여섯 번째로 '2025 대한민국해군 관함식'을 개최한다고 예고했다.



해수부, 항만 건설현장 안전·대금지급 실태 점검

해양수산부가 항만 건설 현장에 대한 안전 실태 점검과 대금 지급 실태 점검을 병행한다.



S-OIL, 링크드인 계정 개설 및 홍보 강화

국내 주요 기업들도 링크드인을 통해 기업 활동을 홍보하고 글로벌 채용 공고를 게시하고 있다.S-OIL은 앞으로 링크드인 공식 계정 운영을 통해 최고경영자(CEO)의 리더십과 주요 경영활동 관련 콘텐츠를 게시해 글로벌한 기업 경쟁력을 적극 홍보하고, 채용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에쓰-오일 관계자는 “글로벌 비즈니스 환경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링크드인 공식 계정을 통해 글로벌한 소통을 강화하고, 회사의 주요 경영 활동을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한편, S-OIL은 링크드인 외에도 페이스북,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SNS 채널을 통해 고객과 소통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경쟁력 있고 혁신적인 에너지 기업으로서 다양한 경영활동을 SNS 콘텐츠로 알릴 예정이다.



신차 구입보다 장기렌트 2030, '그렌저' '아반떼' 높은 선호도

해당 기간 계약된 전체 차량의 약 14%를 차지했다. 올해 데이터를 지난해와 비교하면 2년·3년 계약 비중이 57.7%로 전년도 52.2%보다 5.5%p 증가했다. 올해 7월과 8월 실속형 상품은 지난 6월 대비 22.4%p 급증했다.



토스, 2025 광주디자인비엔날레 참가..."'누구에게나 평등한 금융' 전시로 풀어내"

토스가 운영하는 '모두의 세계, 각자의 도구' 부스는 광주비엔날레전시관 2전시관에서 만나볼 수 있다.부스에서는 교사, 화가, 수영 선수 등 다양한 직업을 가진 시각장애인 5명의 인터뷰 영상이 재생된다.이번 전시에서 공개하는 인터뷰 영상은 토스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전시를 기획한 토스의 유니버설 디자인팀은 장애, 연령 등 개인의 특성을 넘어 모두에게 열린 토스의 사용 화면(UI, User Interface)을 만드는 조직이다.특히, 화면 정보를 소리 내 읽어주는 기술 도구 ‘스크린리더'로 시각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동일한 금융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금감원, MBK에 검사의견서 발송…MBK 중징계 가능성에 촉각

금감원은 금융위원회와 함께 지난 28일 MBK파트너스 본사를 현장 조사한 데 이어 제재 절차까지 동시에 진행하며 홈플러스 관련 사안을 전방위로 다시 들여다보고 있다. 국민연금은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이인영 의원실에 답변한 자료에서 "'국내사모투자 위탁운용사 선정 및 관리기준'에 법령 위반에 따른 기관경고 이상의 제재 등을 받는 경우 위탁운용사 선정 절차 중단이나 취소가 가능하다"고 밝혔다. 금융당국이 홈플러스 사태와 관련해 최대주주인 MBK파트너스에 검사의견서를 발송하며 본격 제재 절차에 착수했다.



이재명정부 ‘정년 연장’ 선언…경영계 “조기퇴직 확산 부작용” 우려

정년 연장보단 ‘퇴직 후 재고용’ 같은 유연한 고령자 고용방식을 선호하고, 업무성과 결격사유 여부 등을 평가해 재고용자를 선별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기업이 다수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는 31일 이같은 내용이 담긴 ‘고령자 계속고용에 대한 기업 인식 및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실태조사는 정년제를 운영 중인 전국 30인 이상 기업 1136개를 대상으로 진행했다. 조사에서 기업들은 현재 법정 정년(60세) 이후 고령자를 고용할 경우 어떤 방식을 가장 선호하느냐는 질문에 61.0%가 ‘재고용’이라고 응답했다. 실제 현장에선 재고용 형태의 고령자 계속고용이 대세인 것으로 조사됐다. 정년 후 고령자를 계속고용 중인 기업의 80.9%가 재고용 방식을 택했다고 답했다. 재고용 계약 기간은 1년(12개월)이라는 응답이 85.7%로 가장 높았다. 정년 연장보다 재고용을 선호한다고 했지만, 조사에선 고령자 재고용에 대한 기업의 부담감이 고스란히 드러났다. 재고용되는 고령자는 퇴직 전보다 임금을 줄어야 한다는 응답이 80.3%에 달해서다. 경총은 기업 일선에서 고령인력 활용이 활성화하려면 인사·임금제도부터 정비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휠체어 못 써요"…엘베 내렸더니 계단 나오는 아파트 [오세성의 헌집만세]

30대 황모씨는 최근 중고 물품을 거래하러 다른 아파트 단지에 방문했다가 당혹스러운 경험을 했습니다. 전량 수입에 의존하는 원유 가격이 10배 넘게 오르고 외환도 부족해지자 당시 사회는 '안전'보다 '절약'을 우선했습니다.건축 현장에서도 비용을 줄이기 위해 구조를 단순화했고 엘리베이터도 비용 절감을 위해 반층짜리가 설치됐습니다. 국가적으로는 원유 수입에 들어가는 달러를 아끼는 효과까지 낼 수 있습니다. 물론 그 과정에서 거주자들의 편의와 안전은 도외시되지만 말입니다.전국에서 노후 아파트 재건축이 활발하게 진행되면서 이러한 아파트가 현재까지 남아있는 경우는 소수에 그칩니다. 다만, 전국 각지에 지어졌던 만큼 서울에서도 여의도와 잠원, 이태원 등 일부 지역 노후 아파트에서는 현대 건축법에서 허용되지 않는 옛 방식을 찾아볼 수 있습니다. 재건축이 아니라면 이러한 구조를 바꾸기가 사실상 불가능하기 때문입니다.엘리베이터를 모든 층에 멈추도록 바꾸려면 탑승구부터 새로 뚫어야 합니다. 자칫 아파트 하중을 지탱하는 내력벽에 충격을 줄 우려가 있습니다. 설비 교체와 구조 변경까지 필요하고 이 과정에서 막대한 비용도 요구됩니다.



공정위, 할인율 부풀린 알리익스프레스에 과징금 21억 '철퇴'

중국계 e커머스 플랫폼 알리익스프레스에 한국 공정거래위원회가 21억원에 달하는 과징금을 부과했다. 알리코리아는 알리익스프레스의 한국 상품 전문관인 '케이베뉴'(K-Venue)를 운영하면서 입점 판매자와 관련한 신원정보 확인 관련 의무 등을 따르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한경우



실업급여 11.5조, 산재·육휴급여도↑…고용부, 내년 기금지출 31조원 육박

고용노동부의 내년 기금지출이 31조원에 육박할 예정이다. 고용보험·산업재해보험·임금채권기금 등을 전체적으로 증액한 결과다.고용노동부는 지난 29일 국무회의에서 2026년도 정부 예산안 중 고용노동부 소관 내년 예산안이 총 37조6157억원이라고 31일 밝혔다. 내년 조기재취업수당 대상자는 11만7000명가량으로 예상된다.육아 부모 지원을 위한 기금지출도 올해 4조225억원에서 내년 4조728억원으로 약 503억원 증액된다. 내년 육아휴직급여 예산은 3조3936억원, 육아기근로시간단축급여는 2680억원으로 책정됐다.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지원하는 실업급여 예산도 올해 184억원에서 내년 199억원으로 늘었다.정부가 책정한 내년도 산재보험급여는 8조1463억원으로, 올해보다 1420억원 증가했다. 산재근로자 예방관리, 생활안정자금융자 등도 모두 증액됐다.



“국민 누구나 쉽게”… LG유플러스, ‘AI 유니버스’ 출범

LG유플러스가 국민의 인공지능(AI) 활용 문턱을 낮추고자 각 제휴사·단체와 손잡고 민간 협업체 ‘AI 유니버스’를 출범한다. 흩어져 있던 AI 역량을 한 데 모아 국민 이해도를 높여 빠르게 성장하는 시장을 선도하겠다는 전략이다. LG유플러스 제공 LG유플러스는 지난 29일 서울 강남 소재 복합문화공간인 일상비일상의틈에서 ‘AI 유니버스 출범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들은 AI 리터러시 강화를 위한 교육과 콘텐츠 제작에 나설 방침이다.



SKT, 슈나이더와 '울산 AI 데이터센터' 구축 맞손

SK텔레콤이 국내 최대 규모로 건설 중인 ‘SK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울산’에 기계·전기·배관(MEP) 장비 업체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장비를 도입한다. SKT는 최근 AI 데이터센터 솔루션 기업인 슈나이더 일렉트릭과 ‘SK AI 데이터센터 울산’ 구축을 위한 MEP 장비 통합 구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양사가 지난 3월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2025에서 파트너십을 맺은 뒤 내놓은 첫 번째 결과물이다.



'지웰 엘리움 양주 덕계역’...견본주택에 인파 몰려

지하 4층~지상 39층, 10개동 규모로 전용 49~122㎡ 총 1595가구로 조성된다.이 가운데 1355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시공은 대방산업개발이 맡았다.청약 일정은 오는 9월 1일 특별공급, 2일 1순위 등의 순이다.



기업 61% “정년 넘긴 근로자 고용한다면 ‘재고용’ 방식 선호”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는 정년제를 운영 중인 전국 30인 이상 규모 기업 1136개를 대상으로 ‘고령자 계속고용에 대한 기업 인식 및 실태조사’를 실시했다. 퇴직 전 임금 대비 ‘80%’라는 응답 기업이 27.8%로 가장 많았고, ‘70%’라는 응답이 23%로 뒤를 이었다.



[게시판] 신라모노그램 강릉, 가뭄사태에 수영장 운영 중단

신라모노그램 강릉은 강릉 지역에 최악의 가뭄으로 재난 사태가 선포됨에 따라 31일 수영장과 사우나 등 물 사용 부대시설의 운영을 한시 중단한다고 밝혔다. 호텔·레지던스 측은 수영장 패키지 이용 고객에게 양해를 구하고, 이용 취소 시 전액 환불하기로 했다. 신라모노그램 강릉은 강릉 지역에 최악의 가뭄으로 재난 사태가 선포됨에 따라 31일 수영장과 사우나 등 물 사용 부대시설의 운영을 한시 중단한다고 밝혔다.



공정위, 알리익프스레스·계열사에 과태료 200만·과징금 20.9억 부과

공정위는 31일 ‘알리바바닷컴 싱가포르 이-커머스 프라이빗 리미티드(알리바바 싱가포르)’, ‘알리익스프레스 코리아 홀딩 (싱가포르) 프라이빗 리미티드(알리코리아 홀딩)’의 ▲신원정보 미표시 ▲통신판매중개의뢰자 정보 등 전자상거래법 위반 행위에 대해 시정명령 및 과태료 200만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공정위 관계자는 “이번 조치를 통해 국내 시장에 진출하는 해외 온라인 플랫폼 사업자들이 전자상거래법 등에 따라 요구되는 의무를 성실히 준수하도록 유도하고 온라인 플랫폼을 이용하는 국내 소비자들의 합리적인 선택을 방해하는 행위를 엄정히 제재함으로써 건전한 전자상거래 시장질서를 확립하는데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공정위는 이들 사업자의 전자상거래법 위반행위에 대해 향후금지명령을 부과하고 이중 알리바바 싱가포르와 알리코리아의 사이버몰 운영자의 표시 의무 위반에 대해서는 각 과태료 100만원을 부과하기로 했다.



MBK파트너스 추가조사 이어 검사의견서 전달…금감원, 제재 절차 속도

금감원은 최근 홈플러스 인수 과정을 다시 들여다보기 위해 추가 조사를 진행한 데 이어 실질적인 제재 절차 속도를 내며 압박 수위를 높이고 있다.31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감원은 최근 MBK파트너스에 검사의견서를 발송했다.



이억원, 조직개편 두고 “다수 법령 개정 필요…대출규제만으론 효과 제한적”

이억원 금융위원장 후보자가 14일 오전 서울 중구 예금보험공사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로 출근하며 지명 소회를 밝히고 있다.



이억원 "홈플 사태 국민 눈높이에 미흡…사모펀드 제도 개선"

금융당국의 조직개편에는 말을 아끼면서도 금감원과 '원팀' 기조로 함께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는 무리한 차입으로 홈플러스를 인수한 MBK파트너스를 염두에 둔 발언으로 풀이된다. 금융당국은 최근 MBK파트너스의 인수 자금 조달 등을 살피기 위한 재조사에 착수했다. MBK파트너스와 홈플러스 관련 금융당국의 조사와 검찰 수사에는 "수사 과정에서 금융당국(증선위)이 협조할 부분이 있으면 적극 협조하고 진행 중인 검사ㆍ감리도 잘 살피겠다"고 했다. 또 금융권 사고를 막기 위해 "1월 도입된 책무구조도가 내부통제 강화를 위한 실효적인 제도로 작동하고 있는지 점검하고 금융업권과의 소통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했다. 이 후보자는 정부의 조직개편안이 아직 발표되지 않은 상황인 만큼, 금융위와 금융감독원의 조직 개편에 관한 구체적인 언급은 피했다. 이 후보자는 "구체적인 금융감독체계 개편안이 공개되지 않은 상황에서 가정에 기반한 의견을 밝히는 것은 적절치 않다"고 답했다.



이억원 "가상자산, 내재적 가치 없어"…기존 정부 입장 재확인

이는 가상자산을 내재적 가치가 없어 화폐나 금융상품으로 볼 수 없다는 기존 정부 입장을 유지한 것이다. 연금·퇴직계좌에 가상자산 투자를 허용할 것인지 묻는 질의에도 "가상자산은 가격 변동이 심하고 투기성이 강해, 노후 안정적 소득 보장을 위한 퇴직·개인연금에서 투자하는 것에 우려하는 시각이 많다"고 답했다. 그는 가상자산법 2단계 입법 논의와 관련해 "가상자산법 1단계는 이용자 보호에 중점을 두고 있으므로, 사업자-시장-이용자를 아우르는 통합 법안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이억원 "6·27 부동산 대책 효과적…필요시 추가방안 즉각 시행"

그러면서 "다만 대출 규제만으로 정책 효과가 제한될 수 있다는 의견도 상당수"라며 "임명 시 각별한 관심을 가지고 업무를 추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주택담보대출비율(LTV) 추가 강화 등 추가 대책 필요성을 묻는 질의에는 "LTV 규제 강화는 가계부채 관리와 주택시장 등에 미치는 영향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야 한다"고 답했다. 그는 추가 대출 규제와 관련해 정해진 건 없다면서도 "주택시장 및 가계대출 동향 등을 살펴 필요시 준비된 방안을 즉각 시행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주담대 위험가중치(RWA) 조정 등 거시건전성 규율체계 정비를 통해 가계대출로 쏠리는 자금 흐름을 시스템적으로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전국 소상공인 제주서 한마음 걷기 행사…1천200여명 참석

전국 소상공인과 제주도민 1천200여명이 함께 화합과 경기 회복 의지를 다지는 걷기대회가 제주에서 열렸다. 제주도 소상공인연합회는 31일 제주 서귀포시 중문동 제주국제컨벤션센터(ICC) 일대에서 '제1회 전국 소상공인 한마음 걷기대회'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APEC) 중소기업 장관회의 제주 개최를 기념해 마련된 행사로, 소상공인들의 화합과 활력을 도모하고 건강한 걷기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올해 처음 개최됐다.



부안·보령·영월, 지역균형개발·생태관광 활성화 대상지로 선정

국토교통부가 전북 부안군·충남 보령시·강원 영월군 3곳을 지속가능한 지역균형개발과 생태관광 활성화 사업 대상지로 다음달 1일 확정한다고 31일 밝혔다. 이 사업은 국토부가 지역개발 사업을 통해 생태관광 기반시설을 구축하고, 환경부가 지역자원과 연계한 생태관광 활성화 방안을 진단하는 협업으로 진행된다. 이 사업을 통해 부안군에는 생태정원과 함께하는 갯벌치유센터가 조성될 계획이다.



오션에 힘주는 한화..한화 글로벌 대표에 류두형·엔진 대표에 김종서

한화그룹이 계열사 인사를 통해 현직 한화오션 임직원들을 계열사 대표이사에 배치했다. 2024년부터 한화오션 경영기획실장을 맡아왔다. 2023년부터 한화오션 상선사업부장을 맡아 수익성 위주의 선별 수주 전략과 LNG선의 매출 비중을 확대하면서 한화오션의 실적 개선을 견인했다. 글로벌 사업 경험을 바탕으로 한화파워시스템의 압축기, 가스터빈 등 에너지 장비의 해외시장 확대를 이끌게 된다.한화호텔앤드리조트는 사업 부문별 전문성 강화를 위해 각자대표 체제로 전환된다. 김경수 대표 내정자는 한화호텔앤드리조트 개발사업부장과 회원사업부장, 아쿠아플라넷 대표를 거쳐 현재 에스테이트부문장을 맡고 있다.종합 부동산 시설관리 사업에 대한 전문성을 갖추고 있다.



"때로는 소비가 더 큰 희망" 9월 동행축제 시작

첫 전국 소상공인 한마음 걷기대회도 열렸다. 전국에서 모인 소상공인과 제주도민, 관광객은 제주 올레길을 따라 걸으며 지역경제 회복을 기원했다.9월 동행축제는 9월 30일까지 계속된다.



하나금융그룹, 제19기 스마트 홍보대사 해단식 개최

하나금융그룹 스마트 홍보대사는 지난 2012년부터 시작됐다. 이번 19기까지 누적 1060명 대학생이 활동을 대학생 홍보대사 제도다. 올해는 특히 역대 최고 경쟁률 33대 1을 기록했다. 19기 하나금융 스마트 홍보대사들은 베트남 하나 해피 클래스 봉사활동에 전원 참여해 취약지역 학교 아동들을 위한 나눔 실천에 앞장섰다. 하나금융그룹이 지난 29일 명동사옥에서 '제19기 스마트(SMART) 홍보대사 해단식'을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게임하듯 자율운항..新 대항해시대 연다[인터뷰]

사람 대신 선박 내 설치된 컴퓨터가 운항을 하는데, 암초와 다른 선박을 피하면서 연료는 상대적으로 적게 쓰는 최적 경로를 택한다. HD현대의 자회사 '아비커스'가 제안하는 미래 선박의 모습이다. 정기선 HD현대 수석부회장은 자율운항선박이 선박시장 미래 먹거리라는 판단에 직접 아비커스 설립을 주도했다. 앞서 아비커스는 2024년 말 에이치라인해운과 30척 규모의 공급 계약을 맺었다. IMO는 중기 조치로 2027년부터 5000t급 이상 선박에 탄소세를 부과키로 했다. 최적의 자율운항으로 탄소세에 대응한다.임 대표는 "막대한 탄소세에 대한 솔루션은 연료 소모를 줄이는데 있다. 자율운항 시스템은 선박에 컴퓨터와 연동되는 시스템만 설치하면 된다. 도크에서 개조할 필요가 없는 만큼 공사 기간도 이틀이면 충분하다"고 설명했다.선원 고령화의 해법이기도 하다. 내항상선 국적선원 7518명의 약 60%가 60세 이상으로 고령화되는 등 인력문제의 고착화를 자율운항으로 풀 수 있어서다. 도킹 스트레스는 미국인들이 레저보트를 중고로 매각하는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임 대표는 "레저보트는 도킹 솔루션에 대한 니즈(Needs)가 크다. 업계 최초로 자율운항 솔루션을 상용화한 곳이다.



금융위원장 후보 "6·27 부동산 대책, 단기적으로 매우 효과적"

부동산 공급을 비롯한 다른 정책 수단도 활용해야 가계대출을 관리할 수 있다는 취지로 읽힌다.또 이 후보자는 지난 정부에서 공급 규모가 급증한 정책대출을 두고는 "서민 주거 안정과 저출생 대응 등을 위해 중요한 의미를 지니지만, 가계부채에 미치는 영향을 감안해 적정하게 공급되도록 관리할 필요도 있다"고 말했다.추가 대출 규제와 관련해서는 “주택시장 및 가계대출 동향 등을 살펴 필요시 준비된 방안을 즉각 시행하겠다”고 말했다.또 이 후보자는 “주담대 위험가중치(RWA) 조정 등 거시건전성 규율체계 정비를 통해 가계 대출로 쏠리는 자금 흐름을 시스템적으로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현대건설, 우수 성과 협력사 현장 소장에최고 2천만원 포상

현대건설은 지난 28일 서울 종로구 본사 사옥에서 '우수 협력사 소장 포상제도' 시상식을 열고 8명의 최우수 소장에게 상패와 포상금을 전달했다고 31일 밝혔다. 현대건설이 건설업계 최초로 도입한 이번 제도는 협력사 소장의 현장 수행역량을 체계적으로 평가하고 이를 바탕으로 실질적인 보상을 제공함으로써 우수 인력을 지속적으로 육성 및 지원하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기 위해 도입됐다. 공종별 심사를 거쳐 최상위 8명을 '최우수 소장', 상위 5% 수준의 19명을 '우수 소장'으로 선정했으며, 최우수 소장에게는 최대 2000만원의 포상금과 상패, 우수 소장에게는 100만원 상당의 상품과 상패가 수여된다.



진옥동 신한금융 회장 "스테이블코인·AI, 금융기능 재편할 핵심 동력"

ERP 뱅킹·스테이블 코인 등 경영 현안과 금융시장 주요 이슈 공유 진옥동 회장 “변화와 위기 속에도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고객 중심의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것” 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이 "스테이블코인, 인공지능(AI) 에이전트는 단순한 기술 과제가 아니라 금융 본연의 기능을 재편할 핵심 동력"이라고 말하며 디지털 혁신을 강조했다. 진옥동 회장은 직접 주재한 세션에서 "디지털 전환과 규제환경 변화는 금융사의 본질적 경쟁력을 재정의하는 거대한 흐름"이라며 "신한금융은 위기 속에도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금융'을 실천하고, 한국금융이 글로벌 무대에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신한금융그룹 애널리스트 데이'는 애널리스트와 그룹 경영 현안 및 금융시장 주요 이슈를 공유하는 행사로 매년 열린다.



신한은행, SOL트래블 체크카드 이벤트 진행

추첨을 통해 △250만 포인트(1명) △25만 포인트(4명) △2만5000 포인트(500명) △2500 포인트(1,000명) 등 총 1505명에게 마이신한포인트를 제공한다.두 번째 이벤트는 일본 여행 특화 상품인 ‘SOL트래블J 체크카드’ 신규 발급 고객을 대상으로 한다.추첨을 통해 1000명에게 마이신한포인트 25000 포인트를 제공할 예정이다.당첨 포인트는 10월 17일에 일괄 지급된다.신한은행 관계자는 “SOL트래블 체크카드’가 대표 트래블카드로 자리매김한 것은 고객들의 성원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국내·외 이용 편의성과 혜택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여행과 일상 모두에서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한편, ‘SOL트래블 체크카드’는 최근 누적 이용액 3조7000억원을 돌파했으며, 여행 특화 카드 시장에서 지난달 기준 국내외 이용액 시장 점유율 1위를 기록했다.



신한카드, 청년들의 경제적 자립 지원하는 '온라인 금융 콘서트' 개최

신한카드는 '2025 온라인 금융 콘서트' 2회차를 내달 5일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지난 30일 '한 번 배워서 평생 써먹는 자산관리 방법'을 주제로 1회차 행사가 진행됐다.이번 행사는 '아름인 금융아카데미'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신한은행, 부부·커플 맞춤형 SOL모임통장 서비스 출시

현재 47만명의 모임 회원이 이용중이다.이번 서비스는 소규모 모임을 위한 전용 화면을 신설해 기존 모임 화면과 차별화했다는 설명이다. 모임통장으로 데이트하세요’ 이벤트를 진행한다.



대통령이 “이자놀이” 비판해도…은행 예대금리차 역대 최대

31일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올 7월 KB국민, 신한, 하나, 우리, NH농협 등 5대 시중은행에서 취급된 가계대출의 예대금리차는 1.41~1.54%포인트로 집계됐다. 이런 가운데 최근 1년 사이 5대 은행 직원들의 생산성도 큰 폭으로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홍콩 찾은 강태영 농협은행장 "글로벌 금융사와 협력 확대"

강 행장은 "국외점포별 상이한 여건에도 직원들의 노력으로 단기간 내에 로컬시장에 빠르게 안착할 수 있었다"며 "현지 맞춤형 영업전략과 촘촘한 내부통제로 글로벌 사업을 주요 수익 축으로 성장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강 행장은 첫날 홍콩지점을 찾아 직원들을 격려하고, 글로벌 금융허브의 이점을 활용한 현지 글로벌 선도금융기관과의 협력 확대 및 시장과의 적극적 소통을 당부했다. 31일 농협은행에 따르면 강 행장은 지난 29~30일 홍콩에서 '아시아권 국외점포장 워크샵'을 열었다.



"집 앞이 묘지가 된다고?" 효창공원 국립묘지 추진에 마포·용산 '패닉'

서울 용산구 효창공원을 서울 제2의 국립현충원으로 격상하는 법안이 발의되면서 인근 정비사업 추진 구역 주민들이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이어 주민 의견 수렴 없이 추진되는 법안은 무효라고 반발했다.반면 일부 주민은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찬성 의견을 밝혔다.



"홈플 사태, 국민 눈높이에 미흡"…이억원, 사모펀드 개선 약속

그러면서도 최근 불거진 사안의 경우 문제가 있다고 꼬집은 것.이는 무리한 차입으로 홈플러스를 인수한 MBK파트너스를 겨냥한 발언으로 읽힌다.



하루 남은 이억원 청문회···조직개편·LTV·코스피5000 대답 나올까

국회에 인사청문요청안이 제출된 지 2주 만이다.이번 청문회에선 개인 신상보다는 정책 관련해서 질의가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정통 관료 출신인 데다 이후에도 학자와 연구원로서의 이력이 대부분이기 때문이다.야당에서도 특별한 문제 제기가 없는 상태다.최대 관심은 금융당국 조직개편이다. 특히 금감원 입장에선 지금의 금융소비자보호처를 떼 내 금융소비자보호원을 별도 신설하는 내용이 초미의 관심사다. 대표적으로 가계부채 증가를 잡을 주택담보인정비율(LTV) 추가 규제 여부다. 현재 무주택자 기준 규제지역 최대 50%, 비규제지역 70%가 적용되는데 규제지역의 경우 40% 이하로 낮출 수 있단 관측이 나온다. 전세대출에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규제를 적용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정부가 강조한 ‘취약차주 부담’ 완화에 발맞춘 배드뱅크, 채무조정 등도 관심 사항이다.



현대로템, 포스코 등 "우수 인재 모십니다"[채용게시판]

지원 자격은 4년제 대학 졸업(예정)자 이상이며, 전형은 △서류전형 △Job Fitness Test △면접 △채용검진 △최종 합격 순으로 진행된다. 원서 접수는 오는 9월 7일까지다.포스코는 하반기 생산기술직 인턴을 모집한다. 인턴 수료자는 정규직 전환 면접 기회가 주어지며, 원서는 9월 2일까지 접수한다.한국수자원공사는 하반기 △일반직 △시설운영직 △전문직 △개방형직위 공개채용을 실시한다. 부문별 자격 요건이 달라 세부 공고 확인이 필요하며, 지원 마감은 9월 5일 오후 2시다.SGI서울보증은 4급 신입사원을 채용한다.



㈜한화/글로벌·한화호텔앤드리조트 등 한화 4개 계열사 대표이사 내정

한화그룹은 사업별 경쟁력 강화를 위해 수시 인사를 단행하고 있는 가운데 불확실한 대내외 경영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중장기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이번 인사를 단행했다고 전했다. 전문성이 검증되고, 글로벌 사업 역량을 갖춘 인사들을 정기 인사에 앞서 전진 배치했다는 설명이다. 먼저 ㈜한화/글로벌 신임 대표에는 류두형 한화오션 경영기획실장이 내정됐다. 지난해부터 한화오션 경영기획실장을 맡아온 그는 ㈜한화/글로벌을 이끌며 사업 전략 고도화와 세계시장 경쟁력 제고에 집중할 계획이다. 한화엔진 신임 대표로 내정된 김종서 사장은 한화토탈 대표, 한화오션 상선사업부장 등을 역임했다. 발타 대표 내정자는 엔진 및 가스터빈 업계에서 35년 이상 활동한 경험을 가진 전문가다.



6년 기다린 '지디車' 출시에도…"이 가격엔 못 산다" 냉랭 [모빌리티톡]

국내에서 가수 지드래곤이 타면서 유명해진 테슬라의 대형 픽업트럭 사이버트럭이 다음달부터 국내에서 정식 계약에 돌입하지만, 예상보다 비싼 가격 탓에 불만이 흘러나온다. 첫 고객 인도는 11월 말 이후로 점쳐진다.2019년 첫 공개 이후 6년 만에 한국에 상륙하는 신차임에도 불구하고 국내 시장에서는 다소 냉랭한 분위기가 감지된다. 비싼 가격 때문이다.테슬라는 2019년 사이버트럭 출시 계획을 밝힐 당시 예상 가격을 싱글 모터 3만9900달러, 듀얼 모터 4만9900달러, 트리플모터 6만9900달러로 밝혔다. 지금 환율로 치면 약 5545만~9714만원 사이로, 1억원이 넘지 않는 가격이다.사전 예약 소비자들이 불만을 드러내는 대목. AWD가 사실상 국내에서 판매되는 사이버트럭의 첫 시작가라는 점에서 기본 트림이나 마찬가지인데, 미국 가격과 약 4400만원 정도 차이가 나는 것이다. 수입되는 차라는 점을 고려해도 납득하기 힘든 가격 차이라는 주장이다.반면 사이버비스트는 국내 가격과 미국 판매 가격이 차이가 거의 없는 수준이다. 미국 경제매체 CNBC가 시장조사업체 콕스오토모티브 집계치를 인용한 보도에 따르면 2023년 11월 말 출시된 사이버트럭의 첫 인도 이후 현재까지 미국 내 사이버트럭 판매량은 5만2000대에 그쳤다. 팔리지 않아 미국 내 재고가 1만대를 돌파했다는 미국 전기차 전문 매체 일렉트렉의 보도도 있었다.실용성도 미국 내 도마 위에 올랐다.



거주자 연봉 가장 높은 아파트 5위 안에 강남은 없었다

31일 부동산R114리서치랩 분석에 따르면 5월 기준 서울 100채 이상 아파트 중 거주자 평균 연 소득이 가장 높은 곳은 용산구 한남동 나인원한남(22억6987만 원)이었다. 나인원한남 맞은편에 있는 곳으로 월 카드 소비액이 2000만 원을 넘는 것으로 분석됐다.소득 상위 단지에서는 실소유자 거주 비율도 높게 나타났다. 전체 43.5% 수준으로 2위인 서초구(55곳, 27.5%)와 격차가 컸다.



8월 가계대출 4조원대 증가...금융당국, 6·27 후속 규제 ‘만지작’

지난 7월 2조2000억원 확대되며 3월 이후 최소 폭의 증가를 기록했으나 한 달 만에 다시 커졌다.은행의 경우 주택담보대출 증가세가 둔화했다. 5대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의 주담대는 2조7253억원이 늘어 전월(4조5452억원)의 절반 수준으로 축소됐다. 특히 새마을금고가 집단대출을 크게 늘린 영향이 컸던 것으로 전해진다.정부는 주담대 한도를 6억원으로 제한한 6·27 대책으로 가계대출 과열 양상이 다소 진정됐다고 평가하면서도 추세적 안정세에 접어들었는 지는 지켜봐야 한다는 입장이다.



수지 적자 고착화…사라진 재정 브레이크

한국 재정에 브레이크가 사라졌다. 국내총생산(GDP) 대비 국가채무 비율은 4년 내 60%에 육박하고, 국채 이자만 연간 40조원을 넘길 전망이다. 구체적으로 2026년 -4.0%, 2027년 -4.1%, 2028년 -4.4%, 2029년 -4.1% 등이다. 특히 고령화와 저출산 영향으로 의무지출이 연평균 6.3%씩 늘어나 복지와 국채 이자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중 법제화된 재정준칙을 갖추지 않은 국가는 한국과 터키가 유일하다.정부는 이번 예산안을 AI 대전환 시대를 맞아 성장잠재력을 높이기 위한 불가피한 선택이라고 강조한다. AI와 R&D에 집중 투자해 성장률을 끌어올리면 세수도 늘어난다는 논리다.그러나 AI와 R&D는 투자 대비 실질 성과가 나오기까지 오랜 시간이 걸리는 분야다. 빚은 당장 현실로 쌓이지만, 성과는 불확실하다.



의무지출 불어나는데...기재부 '기초연금' 개혁 미적미적

경제성장전략과 내년도 예산안에서 제시된 것은 기초연금 부부 감액을 완화 방안 뿐이어서 오히려 재정 부담을 키웠다는 지적이다. 의무지출이 늘어나면 재정 부담이 커지고 예산을 통한 경기 대응력은 떨어진다.2026년 예산안에서 정부 총지출 728조원 중 의무지출은 388조원(55.3%)다. 2029년에는 총 지출 중 465조7000억원의 55.8%까지 비중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31일 기획재정부 국가재정운용계획에 따르면 총지출(의무지출+재량지출)은 2025년부터 2029년까지 연평균 5.5% 증가할 전망이다. 기초연금은 2024~2028년 연평균 6.6% 증가할 것으로 전망됐다. 내년도 예산안에서 월 기초연금은 올해보다 6000원 오른 34만9000원이다.올해 기초연금 예산은 21조8146억원에서 내년 23조3627억원으로 7.1% 늘어난다. 올해 기준 의무지출 사업은 총 154개이며, 이 중 6번째로 큰 규모가 기초연금이다. 지난해 12월 한국은 초고령사회에 진입한 만큼 앞으로 기초연금 지출은 늘어날 수밖에 없다.기초연금의 지속 가능성에 문제가 제기됐지만 정부는 오히려 기초연금 부부 감액을 완화하는 정책을 추진했다. 저소득 부부가구를 대상으로 부부 감액을 단계적으로 줄이면서 기초연금 지출은 더 늘어나는 셈이다.결국 정부의 지출 구조조정은 재량지출에 집중됐다.



주4.5일제 도입 회사에 인당 최대 60만원…동일노동동일임금 준비 예산도

정부가 이재명 대통령의 공약인 주 4.5일제 도입을 위한 예산을 내년도 예산안에 포함시켰다. 내년 시범사업 결과를 바탕으로 향후 과제를 발굴할 계획이다.고용노동부는 노사 합의로 주 4.5일제 도입·운영한 기업에 근로자 1인당 20만~60만원을 지원하도록 제도를 설계했다. 50인 미만, 50인 이상 300인 미만 사업장이 지원 대상이다. 대기업과 같은 규모가 큰 사업장, 이미 주 4.5일제를 도입한 사업장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정부는 특히 △생명·안전 관련 업종 △장시간 노동 사업장 △교대제 개편 추진 기업을 우대 지원할 계획이다.



[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15:00

"한 번이라도 더"…최악 가뭄 강릉에 물 퍼나르는 전국 소방차들 "찌는 듯한 무더위로 어려움이 있지만, 가능하다면 한 번이라도 더 급수하겠습니다." 최악 가뭄에 시달리는 강원 강릉시에 31일 집결한 전국의 소방관들이 35도 안팎의 무더위 속에서도 쉴 새 없이 물을 퍼 나르며 가뭄 극복에 큰 힘을 보태고 있다. 이날 홍제정수장에서 만난 포천소방서 소속 권찬주 소방위는 "뉴스로만 가뭄 소식을 접하다가 실제로 현장에 와보니 훨씬 심각해 보여 마음이 아프다"고 말했다. 與특위 "내란특별법 제정 총력…黨지도부 내란재판부 주초 논의" 더불어민주당 3대 특검 종합대응 특별위원회는 31일 "내란특별법 제정에 총력을 다하고 내란재판부 설치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전현희 특위 총괄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회견을 열고 "부활을 획책하는 내란 세력과 사법부의 내란 세력 봐주기 음모를 혁파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대변인은 "반도체는 고도로 세계화된 산업으로, 수십 년의 발전을 거쳐 서로 얽힌 산업 구도가 만들어졌다. '재난사태급 가뭄' 강릉에 당분간 큰비 없어…내일 5㎜ '찔끔' 9월 첫날 전국 대부분 지역에 많은 비가 내리겠지만 비가 필요한 강원 동해안에는 5㎜ 안팎의 적은 비만 올 것으로 예상됐다. 이런 모니터링 결과를 물가 영향 모형에 반영한 결과, 7월 집중호우·폭염의 소비자물가 상승 효과는 3분기 중 0.3%p, 연간 0.1%p로 추정됐다. 트럼프, 이란 폭격 당시 NSC '패싱'…중동 美대사관도 발칵 지난 6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 핵시설 공습을 지시했을 때 중동 내 미국 대사관 일대는 발칵 뒤집혔다. 작년 SKY 중도탈락 2천481명 '역대 최대'…"상당수 의대 재입학" 지난해 서울대·고려대·연세대(SKY)를 다니다 '중도탈락'한 학생이 2천500명에 육박하며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이억원 “주담대 쏠림 위험…필요 땐 규제 카드 즉시 꺼낼 것”

이억원 금융위원장 후보자가 31일 “6·27 부동산 대책은 단기적으로 매우 효과적이었다”며 “필요시 준비된 방안을 즉각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가계대출 관리와 관련해 그는 “주택담보대출비율(LTV) 추가 강화는 가계부채와 주택시장에 미치는 영향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야 한다”며 신중한 입장을 보였다. 그는 “추가 대출 규제와 관련해 정해진 바는 없지만, 주택시장과 가계대출 동향을 살펴 필요시 즉각 대응하겠다”고 강조했다.



7월 폭우·폭염 청구서 날아온다...한은 “올해 물가 0.1%p 오를 것”

특히 지난달 발생한 집중호우와 폭염으로 농축수산물 가격이 상승하면서 올해 소비자물가에 직접적인 상방 압력이 가해질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달 기록적인 폭염과 폭우로 올해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0. 7월 폭우·폭염의 물가 영향을 한은이 분석한 결과 소비자물가 상승효과는 3·4분기 중 0.



과징금 부과 알리익스프레스 “모든 위반 개선 완료, 현지 규정 준수할 것”

31일 공정위가 해외 직구 플랫폼 알리익스프레스 운영사와 계열사에 전자상거래법·표시광고법 위반으로 시정명령과 과징금 20억9300만원, 과태료 200만원을 부과했다. 알리바바 싱가포르와 알리코리아는 전자상거래법상 의무인 사업자 정보와 판매자 신원정보를 소비자에 제공하지 않은 사실이 적발돼 시정명령과 과태료 처분을 받았다. 이에 알리익스프레스는 지적된 모든 사안에 대해 즉각 시정조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한은 “집중호우·폭염 때문에 2020년대 3분기 성장률 0.1%P 하락”

소비자물가 상승효과는 0.3%P 추산···연간 0.1%P 기후위기에 따른 집중호우·폭염이 2020년대 이후 3분기 성장률을 0.1%포인트 끌어내렸다는 분석이 나왔다. 지난달 집중호우·폭염은 올해 3분기 소비자물가상승률을 0.3%포인트 올릴 것으로 추정됐다. 특히 2023년 이후 최근 3년간은 기록적 집중호우·폭염이 잇따라 발생했다. 특히 농림어업의 경우 집중호우 발생일수가 열흘 증가하면 연간 농림어업 성장률이 2.8%포인트 감소하는 것으로 추정됐다.



중기부-중기업계 APEC에서 K기술력 알린다

중소기업들이 헬스케어와 생활·방역 등 한국 기술력을 보여주기 위해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후원사로 참여한다. 또한 '우리가 만들어가는 지속 가능한 내일'이라는 APEC 2025 주제에 맞춰 환경친화 소재의 리유저블 텀블러를 제작해 참가자들에게 제공했다.



이억원 "6·27 부동산 대책 효과적…필요시 추가방안 즉각 시행"

이억원 금융위원장 후보자는 31일 6·27 부동산 대책에 "단기적으로 매우 효과적"이라며 "필요시 준비된 방안을 즉각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다만 대출 규제만으로 정책 효과가 제한될 수 있다는 의견도 상당수"라며 "임명 시 각별한 관심을 가지고 업무를 추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주택담보대출비율(LTV) 추가 강화 등 추가 대책 필요성을 묻는 질의에는 "LTV 규제 강화는 가계부채 관리와 주택시장 등에 미치는 영향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야 한다"고 답했다.



해외주식 2000억 달러 시대…미국 쏠림 속 중화권 급부상

국내 개인투자자의 해외 주식 보관액이 2000억달러(약 278조3400억원)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지난해 말에는 1587억달러로 불어나더니 올해 들어 불과 8개월 만에 400억달러 이상이 추가되며 2000억달러 고지에 바짝 다가섰다.국가별로는 미국 쏠림이 두드러진다. 미국 보관액은 지난해 말 1121억달러에서 올 8월 말 1362억달러로 21.5% 늘어나 전체의 약 70%를 차지했다. 해외주식 투자가 여전히 미국에 집중된 상황이다.미국 시장의 강세 배경에는 AI·반도체 중심의 빅테크 열풍이 자리 잡고 있다. 여기에 인공지능(AI) 생산성과 유가 정책 등으로 물가까지 안정세를 보여 9월 금리 인하 가능성이 커졌다”고 말했다.눈길을 끄는 건 중화권 주식 투자의 성장세다. 홍콩 보관액은 지난해 말 18억3000만달러에서 올 8월 말 25억9000만달러로 41% 뛰며 증가율 1위를 기록했다. 중국 시장 보관금액은 지난해 말 8억2590만달러에서 올 8월 말 9억954만달러로 약 10% 증가했다.



더휴식, 니더, 플로우닉스 투자 유치[주간VC동향]

이번 펀드에는 본 펀드에는 국내 유수의 금융그룹사, 자산운용사 및 패밀리 오피스들이 주요 출자자로 참여했다. 플로우닉스는 이번 투자를 바탕으로 올해 안으로 시제품 개발을 완료하고, 기술 고도화에 집중하는 한편 임상 유효성 검증에도 나선다.서울아산병원 등 국내외 파트너 기관과 협력도 이어 나갈 예정이다. 사용량에 따른 합리적인 과금 모델을 도입해 병원과 연구 기관에 경제적인 대안을 제시한다는 목표다.내년에는 국내 인허가 획득을 거쳐 글로벌 시장에 본격 진출할 계획이다.



한국 배터리 ‘빅3’, 전기차용 줄이고 ESS용 배터리로 미국 시장 재공략

미국 전기차 구매 보조금이 한 달 후 종료되면서 국내 주요 배터리 업체들이 ESS(에너지저장장치)용 배터리로 미국 시장 재공략에 나선다. 향후 자동차용 배터리 판매 감소가 불가피함에 따라 ESS 분야 제품 판매를 강화해 전기차용 배터리 부진을 메우겠다는 전략이다. LG에너지솔루션은 미국 현지에서 각형보다 가볍고 열관리가 우수한 파우치형 ESS용 LFP 배터리만 생산하고 있다. 삼성SDI는 ESS 배터리 ‘삼성 배터리 박스’(SBB) 2.0 버전을 처음 공개한다. NCA 등 삼원계와 LFP를 총동원한 ESS 배터리 제품군으로 북미 시장을 공략하겠다는 것이다. 전기차 캐즘(일시적인 판매 정체) 현상까지 더해져 한국 배터리 업체들은 미국 시장에서 당분간 고전할 것으로 보인다. 국내 배터리 업체들은 미국 현지 생산 설비 중 일부를 ESS용으로 변경하는 전략도 구사하고 있다. 삼성SDI도 미국 내 현지에서 ESS용 배터리 생산 설비를 확보해 연내 생산을 시작한다.



실적은 제자리, 멀티플은 상승…‘배당·자사주’ 성패 가른다

증권가는 당분간 코스피가 제한적인 등락을 보일 것으로 전망하면서, 고배당 종목과 주주환원 확대 기업에 주목할 것을 조언한다.31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코스피는 올해 들어 지난 29일 종가 기준 32.8% 상승했다. 4월 저점과 비교하면 무려 38% 넘게 오른 수준이다. 실제 배당 확대 잠재력이 높은 기업으로는 △메리츠금융지주 △현대글로비스 △한화 △산일전기 △한미사이언스 △아모레퍼시픽홀딩스 등이 꼽힌다.



트럼프 ‘OBBBA’로 위기 직면한 한국 배터리 산업…돌파구는?

전기차 구매세액공제는 소비자가 전기차를 구매할 때 최대 7500달러(약 1000만원) 상당의 세액공제를 주는 것으로 사실상 보조금 성격을 지닌다. OBBBA 시행으로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의 전기차 구매세액공제가 오는 10월부터 폐지된다. 보고서는 전기차 보조금 정책 변화에 따라 유럽 내 전기차 판매가 급감했다고 분석했다. 수요 둔화에다 한국은 EU 시장 점유율에서도 중국에 뒤처지고 있다. 반면 중국 배터리 업계의 EU 시장점유율은 2022년만 해도 34.0%에 불과했으나 지난해 47.8%를 기록했다. 보고서는 다만 미국에서 전기차 구매세액공제가 폐지되더라도 유럽처럼 중국에 점유율을 뺏기는 현상은 일어나지 않을 것으로 전망했다. OBBBA로 폐지될 것으로 전망됐지만 원안대로 2032년까지 존속하기로 확정됐다. 보고서는 전기차 외에 새로운 수요 분야에서 기회를 찾아야 한다고도 주장했다.



9월부터 예보한도 1억원으로 상향…금융권 ‘머니무브’ 촉각

금융회사가 파산 등으로 예금을 지급할 수 없는 사태에 대비해 보호하는 예금 한도가 24년 만에 1억원으로 올랐다. 아직 상대적으로 금리가 높은 2금융권에 예금을 재배치하는 등 쏠림 현상이 나타나진 않았지만 향후 ‘머니무브’가 발생할 가능성도 있다. 예금자 보호가 강화될 뿐 아니라 위험 분산을 위해 여러 금융사에 예금을 나눠 예치했던 소비자 불편도 해소될 것이라고 금융당국은 기대하고 있다. 예금보호한도가 높아질 경우 금리가 높은 저축은행 등 2금융권으로 자금이 대거 이동할 수 있다. 모니터링 결과 아직 우려했던 자금 쏠림은 나타나지 않았다.



100살 넘은 유럽 최대 가전 전시회 IFA 개막 코앞…올해 키워드는? [미리보는 IFA]

전시 핵심 주제는 예년과 마찬가지로 인공지능(AI)이다. 올해 전시 키워드는 크게 △AI 신가전 △한중 가전 강자들의 기술력 대결 △반도체, 유통업체 등 다양한 영역으로 전시 외연 확장 등으로 요약된다.가장 중심적인 기술 키워드는 단연 AI다. 유럽 시장에 맞춘 다양한 AI 가전를 비롯해 TV, 로봇청소기 등 신제품을 공개한다. 양사는 전시 메인홀에 대형 부스를 배치하고, 고객사 및 관람객과의 접점도 넓힐 계획이다.중국 기업들도 대규모로 참가한다. 지난해에 이어 역대 최대 규모로 IFA에 참가하는 중국 기업들은 주요 가전 분야에서 기술력을 뽐낼 예정이다. 하이센스와 TCL은 AI 기술을 기반으로 한 미니 발광다이오드(LED) TV 제품을 선보인다. 로보락과 에코백스, 드리미 등 로봇청소기 시장 강자들도 IFA에 출격해 신제품을 선보인다.올해 IFA에서는 전통 가전 기업 뿐 아니라 반도체, 유통 업계의 활약도 한층 두드러질 전망이다.



한화그룹, ㈜한화·엔진·파워시스템·호텔앤드리조트 등 대표 5명 내정

㈜한화 글로벌 부문 신임 대표에는 류두형 한화오션 경영기획실장이 내정됐다. 류 내정자는 한화에너지·한화첨단소재·한화모멘텀 등 소재·에너지·기계 분야에서 대표를 지낸 전문 경영인이다. 지난해부터는 한화오션 경영기획실장을 맡아왔다. 한화엔진 신임 대표로 내정된 김종서 사장은 한화토탈 대표와 한화오션 상선사업부장 등을 지냈다. 발타 대표 내정자는 엔진·가스터빈 업계에서 35년가량 경력을 쌓은 전문가다. 최 내정자는 한화호텔앤드리조트에서 레저지원그룹장과 미래전략실장을 지냈다.



5년 뒤 나라빚 1800조 원…교육교부금·의무지출 등 구조개혁은 지지부진

최근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내년도 예산안에 따르면 내국세와 연동되는 교육교부금은 지출 구조조정 대상에 포함되지 않았다. 경제 규모가 커짐에 따라 교육청이 받아가는 교부금도 자동으로 늘어난다는 뜻이다. 한국재정정보원에 따르면 2020년 55조5000억 원이던 교육교부금은 지난해 68조9000억 원으로 불과 4년 만에 약 24% 이상 증가했다. 2023년 말 기준 전국 시도교육청이 운영하는 기금에 쌓인 돈은 18조6975억 원 규모다. 교육비특별회계로 예산을 편성하는 전국 교육청은 여윳돈이 있으면 기금으로 적립했다가 필요할 때 꺼내 쓸 수 있는다. 내년도 예산안에서 아동수당 지급 연령을 현재 만 7세 이하에서 8세 이하로 확대했는데, 이를 이후로도 1세씩 높여 2029년 만 11세까지 확대한다는 방침이다.대중교통비 경감을 위한 K-패스 제도도 정비한다. 정부는 K-패스 가입자를 2029년까지 500만 명으로 늘릴 계획이다.



"대기만 한 시간" 990원 소금빵 '완판'…360만 유튜버 도전장

대표 상품인 소금빵을 990원에 판매하면서 시민들이 몰려 긴 대기 줄이 이어졌다.‘ETF 베이커리’는 슈카가 일시적으로 운영하는 팝업스토어다. 한 시간 반 넘게 기다려야 될 만큼 인파가 몰린 것.슈카는 "식품 가격이 소비자 한계에 도달했다.



안전일터 조성에 1.5조원…산업재해 감시·예방·보상에 '예산 장전'

'산업재해 근절'을 강조하고 있는 이재명 정부가 내년 안전한 일터 조성을 위해 1조5000억원가량의 예산을 쏟아붓는다. 상시적 감시 체계를 위한 인력에 예산을 투입하고, 영세 사업장 위주로 재해 예방을 위한 설비체계를 뒷받침하는 내용이다. 이를 위해 10개 이상의 산재 관련 사업을 신설한다.고용노동부는 '현말 밀착 예방' 분야에 1000억원가량을 투입한다. 안전한일터 신고포상금은 특정 사업장 내 산재 발생위험 등을 발견·신고한 이에게 포상금을 지급하는 제도다. 올해(1107억원)보다 503억원 늘었다.



반도체 공장 장비 반입 제동···트럼프 ‘중국 견제’ 유탄 맞는 삼성전자·SK하이닉스

미국 정부가 삼성전자·SK하이닉스의 중국 반도체 공장에 적용돼 온 미국산 제조장비 반입 허가 면제를 폐지하기로 했다. 미·중 패권 경쟁 심화로 국내 반도체 업계의 경영 불확실성이 갈수록 짙어지고 있다. VEU는 미국의 개별 허가 없이 미국으로부터 특정 품목을 반입할 수 있는 예외적 지위를 말한다. 삼성전자 중국 시안 낸드플래시 공장, SK하이닉스 우시 D램 공장과 다롄 낸드 공장은 미국산 반도체 제조장비를 들여올 때마다 미국 정부의 허가를 받아야 하는 처지에 놓였다. 이듬해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이 운영하는 중국 공장에 VEU 지위를 부여해 별도 허가 없이 미국산 장비를 공급할 수 있도록 했다. VEU 지위 상실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중국 내 생산 차질로 이어질 수 있다.



대형 저축은행 5곳, 상반기 순익 163% 급증...영업 기지개 켤까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 부실 등으로 어려움을 겪던 저축은행업계가 부실채권 정리와 대손비용 감소에 힘입어 호실적을 냈다. 웰컴저축은행과 한국투자저축은행도 각각 388억원, 218억원으로 전년동기에 비해 순이익이 두 배 가까이 늘었다.대형 저축은행의 순이익이 크게 증가하면서 전체 저축은행의 실적이 개선됐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국내 79개 저축은행은 총 2570억원의 순이익을 내며 흑자로 돌아섰다. 지난해 상반기에는 3958억원의 순손실을 냈었다. 특히 올해 상반기 말 연체율은 7.53%로 지난해 말(8.52%) 대비 0.99%p 하락하는 등 자산건전성이 개선됐다. 한국은행 경제통계시스템에 따르면 저축은행 수신잔액은 지난 6월 기준 99조5159억원으로, 전월 대비 소폭 증가했다. 수신 규모가 전월 대비 증가세를 기록한 것은 지난해 10월 이후 처음이다.



한은 “잦아진 폭우-폭염이 물가 올리고 성장률 떨어뜨려”

한국은행은 31일 ‘최근 집중호우와 폭염의 성장·물가 영향’ 보고서를 통해 7월 집중호우와 폭염으로 3분기(7~9월) 소비자 물가상승률이 0.3% 포인트 상승한 효과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일 최고 기온 33도를 넘긴 폭염 일수는 2020~2025년 평균 67일이었다. 농경지 침수나 가축 폐사 등의 피해도 생긴다.



넥스트레이드, 한화엔진·풀무원 등 53개 종목 한 달간 거래 정지

대체거래소 넥스트레이드(NXT)가 1일부터 53개 종목의 거래를 추가로 정지한다. 기간은 9월 말까지다. 현행 자본시장법 시행령은 매월 말 기준 최근 6개월간 대체거래소의 일평균 거래량이 한국거래소(KRX)의 15%를 초과할 수 없도록 규정하고 있다. 단일 종목 거래량도 KRX의 30%를 넘어설 수 없다. 향후 이들 종목의 NXT 내 거래가 추가 중단될 가능성도 있다



깍지 끼고 악수도 하는 로봇 ‘알렉스’…0.3mm 오차 정밀작업도 가능[테크챗]

세상을 놀라게 한 아이디어부터 창업자의 요즘 고민까지, 궁금했던 그들의 모든 것을 파헤칩니다. 아마 많은 독자분께서 이미 위로보틱스의 범용 휴머노이드 로봇 ‘알렉스(ALLEX)’에 대한 기사를 접하셨을 겁니다. ‘힘·접촉·충격 등 다양한 물리적 자극에 반응하며 실제 세계와 상호작용하는 범용 휴머노이드 로봇’이라고요. 그런데 이러한 표현만으로는 알렉스의 능력이 실감 나지 않았습니다. 알렉스는 아직 상반신까지만 개발이 된 상태인데요, 얼굴과 두 팔이 달린 모습이 사람의 형상과 비슷했습니다.’, 바로 알렉스의 손입니다.사람의 손 크기와 유사한 알렉스의 손은 15자유도를 갖췄다고 합니다. 한 손에 3자유도를 가진 손가락이 다섯 개씩 있습니다. 그래서 사람처럼 정교한 동작으로 다양한 작업을 수행할 수 있습니다. 여기에 더해, 알렉스의 팔은 마찰력과 회전관성을 낮춰 관절의 유연성을 높였다는데요. 알렉스의 손은 사람처럼 ‘역감’을 느끼고 이에 맞게 반응합니다. 한 마디로, 외부의 힘을 감지해 그에 알맞은 힘을 준다는 의미입니다. 기민하고 안전한 동작을 취할 수 있는 이유입니다. 그러면서도 한 손으로 3kg 이상의 무게를 다룰 수 있습니다.



SKT, AI 비서 ‘에이닷’ 일부 유료화…통신업계 AI 유료화 시작되나

SK텔레콤이 인공지능(AI) 비서 ‘에이닷’의 일부 서비스를 유료화한다. ‘돈 버는 AI’를 외쳐온 이동통신업계에서 이뤄진 첫 유료화 시도인 만큼 유사 사례가 업계 전반으로 확대할지 주목된다. SK텔레콤은 지난 29일 ‘에이닷 이용약관 및 처리방침 변경 안내’를 통해 에이닷 일부 서비스를 유료로 전환한다고 공지했다. 에이닷은 SK텔레콤이 2022년 선보인 AI 기반 서비스다. 유료화 가능성이 제기됐던 통화 녹음이나 다양한 AI 모델을 써볼 수 있는 ‘멀티 거대언어모델(LLM)’ 기능은 이번 유료화 대상에서 제외된 것으로 전해졌다. SK텔레콤이 AI 서비스의 첫 ‘유료화 테이프’를 끊으면서 다른 이통사들도 비슷한 시도에 나설 수 있다. 소비자 반발은 걸림돌이다.



'횡령·배임' 징역형 구본성 아워홈 전 부회장, 대법에 상고

구본성(68) 전 아워홈 부회장의 횡령·배임 사건이 대법원에서 최종 판단을 받게 됐다. 31일 법조계에 따르면 구 전 부회장 측은 서울고법 형사1부(윤성식 부장판사)에 지난 29일 상고장을 제출했다. 앞서 구 전 부회장은 22일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횡령·배임 등 혐의로 항소심에서 징역 3년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받았다.



[뉴스분석]성장 엔진 vs 재정 건전성, 이재명 정부의 ‘두마리 토끼 잡기’ 시험대

이재명 정부가 잠재성장률 제고를 위해 임기 첫해부터 인공지능(AI) 등 신산업 분야에 역대 최대 규모의 연구·개발(R&D) 예산을 편성하며 재정정책 기조를 확장적으로 전환했다. 다만 재정 확대로 씀씀이는 커지는데 경기침체로 세수 여건은 악화하면서 단기적으론 재정 건전성이 빠르게 나빠질 전망이다. 내수를 회복하고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는 동시에 장기적 재정 건전성을 유지하는 균형점을 찾는 것이 이재명 정부의 숙제가 될 것으로 보인다. 31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올해 본예산보다 8.1% 증가한 728조원으로 편성된 이재명 정부의 2026년 예산안은 적극적 재정 운용을 통한 경제의 선순환 구조 정착에 중점을 뒀다. 정부는 AI 등 신산업 분야에 전략적으로 투자를 확대해 경제성장을 촉진하고, 이를 통해 재정 기반을 강화하겠다는 계획을 세웠다. 이는 고령화 등으로 의무지출이 증가하는 상황에서도 재정 건전성을 위해 재량지출을 사실상 억제했던 윤석열 정부 방침과 대조적이다.



HD현대 합병에 공동 투쟁 나선 노조…노봉법 앞두고 강경 투쟁 시작됐다

HD현대중공업과 HD현대미포 노동조합은 최근 양사의 합병 발표에 반발하며 공동 투쟁에 나섰다. 파업으로 인한 기업의 손해배상 청구도 대폭 제한되면서 노조의 협상력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전망된다.철강업계에서는 노란봉투법이 사용자 범위를 확대한 것을 근거로 하청 노조들의 직접 교섭 요구가 본격화되고 있다. 금속노조 충남지부 현대제철비정규직지회는 27일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등 현대제철 경영진 3명을 부당노동행위 혐의로 고소했다. 노란봉투법 통과 직후 나온 첫 번째 원청 대상 집단 고소 사례다. 교섭은 20일 제17차 본교섭 이후 중단됐다. 이에 노조는 9월 1~3일 연속 파업을 예고했다.



윤석열 정부 ‘감세 그림자’···내년 조세부담률 제자리걸음

내년 조세부담률이 올해보다 0.1%포인트 높아지는 데 그칠 전망이다. 이재명 정부가 윤석열 정부 당시의 비과세·감면을 일부 줄이긴 했지만 윤석열 정부의 대규모 감세정책 영향이 큰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세수 기반이 약화되는 상황인 만큼 비과세·감면을 과감하게 줄여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조세부담률이 사실상 제자리걸음을 한 것은 윤석열 정부의 감세 여파로 풀이된다. 나라살림연구소 분석 결과, 윤석열 정부의 감세정책으로 이재명 정부에서 5년간 약 80조원의 세수 감소가 예상된다. 이에 따라 향후 5년간 약 35조4000억원의 세수 증가가 예상되는 이재명 정부의 첫 세제개편안이 국회를 통과해도 조세부담률 상승 폭은 제한적일 전망이다. 이상민 나라살림연구소 수석연구위원은 “윤석열 정부의 대규모 감세로 이재명 정부에서 조세부담률 상승 폭은 제한적일 수 밖에 없다”고 말했다.



"오봉댐에 소나기 다 몰려갔으면" 강릉만 오지 않은 야속한 비

31일 오후 국지성 소나기에 비 기원…1일에도 5㎜ 찔끔 비만 예보 "동해, 양양 비 다 오는데 강릉은 해 쨍쨍이요, 어쩜 이렇게 비가 안 오나요." "주문진 비가 엄청나게 와요. 오봉댐에 이 비가 다 몰려갔으면 좋겠네요. 한 시민은 "사천 지나 북강릉인데 비 많이 와요. 종일 왔으면 좋겠어요. 비가 지겹도록 와도 되는데", 다른 시민은 "연곡 쪽 쫙 쏟아지고 있어요. 이대로 한 시간만 왔으면 하는데"라며 비 소식을 전했다. 또 다른 시민들은 "동해, 주문진, 사천 쪽은 다 비가 엄청나게 오는데 강릉에는 왜 안 올까요? 오봉댐에 많이 와야 하는데 걱정이네요", "주문진 가는 길인데 비 엄청 많이 와요. 또 "딱 시내만 안 오기도 힘든데 어쩜 이렇게 비가 안 오나요?"



종이 립스틱·옥수수 전분 용기…'클린'에 꽂힌 K뷰티

국내 화장품 기업들이 ‘클린뷰티’(친환경 미용) 사업을 강화하고 있다. 일반적인 플라스틱 용기에서 벗어나 종이, 유리 등을 활용한 패키징이 늘고 있다. 최근 종이스틱과 원핸드펌프 페이퍼백을 개발해 세계적 권위의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를 수상했다. 립스틱 등에 적용되는 종이스틱은 색연필처럼 종이를 한 겹씩 벗기면서 쓰는 방식이다. 100% 재활용이 가능하고, 내용물을 남김없이 사용할 수 있다. 원핸드펌프 페이퍼백은 우유갑 모양의 패키징에 로션 등을 담는다. 미세플라스틱이 전혀 들어 있지 않아 퇴비로도 쓸 수 있다.천연원료를 사용한 화장품도 늘어나는 추세다.



"목소리도 기부"…기업 낭독봉사 확산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임직원은 지난 30일 책을 낭독·녹음해 오디오북을 제작하는 기부 행사를 열었다. 삼표그룹, GC녹십자, HD현대오일뱅크 임직원도 최근 목소리 기부 봉사활동을 벌였다. 목소리 기부가 늘어나는 것은 공연·전시·출판업계에서 시각장애인과 다문화가정 같은 문화 취약계층을 위한 오디오 해설이 확산한 데 따른 움직임이다.



류영재 서스틴베스트 대표 "기업 ESG 성과내야 코스피도 5000 도약"

류 대표는 “일본 증시가 급등한 배경엔 기업의 지배구조 손질이 있었다”며 “제도 개선 없이는 투자 매력이 떨어질 수 있다”고 했다. 끝으로 국민연금의 국내 증시 투자 확대를 들었다.



금한승 환경부 차관 "탄소중립산업법에 기업 경쟁력 강화 방안 담겠다"

“정부가 탄소중립산업법을 만들려는 것은 국가적으로 탄소중립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차원만은 아닙니다. 그는 정부의 탄소중립산업법과 관련해 “부처별로 흩어진 탄소중립 관련 산업을 한데 모아 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원칙과 방향, 정책 방안을 담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환경부가 마련한 법은 국회에 계류 중인 탄소중립 관련 법안들과 통합 처리될 것으로 알려졌다.금 차관은 탄소중립산업법 제정은 환경뿐 아니라 국내 제조업 경쟁력 강화에도 꼭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기업이 탄소 배출 시 내는 금액이 올해부터 늘어나도록 돼 있는데, 이 돈을 모두 기업에 돌려주겠다고 했다. 그는 “2020년 이전만 해도 극한기후가 10년에 한 번꼴로 발생했지만 이제는 매년 반복되고 있다”며 “기업은 이를 전제로 재난 대응 매뉴얼을 바꿔야 한다”고 했다.



윤석열표 ODA 예산 ‘칼질’, 주거 예산도 대거 삭감···역대 최대 지출 구조조정

정부가 올해 역대 최대인 27조원 규모의 지출 구조조정을 단행하고 그 세부 내역을 공개했다. 그간 내역을 공개하지 않아 ‘깜깜이 구조조정’이라는 지적이 나온 데 따른 것이다. 31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정부는 올해 전체 1만7000여개 사업 중 성과가 미비하거나 우선순위가 낮은 4400여개 사업 예산을 삭감했다. 이 같은 지출 구조조정을 통해 절감된 예산 규모는 27조원으로 역대 가장 많다고 정부는 설명했다. 정부가 지출 구조조정 내역을 공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13일 ‘나라재정 절약 간담회’에서 불필요한 오해를 사지 않게 지출 구조조정 내용을 공개하라고 지시한 데 따른 것이다. 정부가 공개한 지출 구조조정 내역을 보면, 윤석열 정부에서 크게 늘어난 공적개발원조(ODA) 관련 예산이 대거 삭감됐다. 국제농업협력 예산도 올해 2023억원에서 내년 727억원으로 쪼그라들었다. 또다른 윤석열표 사업인 청년도약계좌 예산도 3368억원에서 내년 1194억원으로 삭감됐다.



"배달 수수료 낮춰라"…사회적대화기구 첫 회의

배달앱 상생협의체가 작년에 내놓은 상생안이 기대에 못 미친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미쉐린 협업·해외 라운지…백화점, VIP 붙잡기 총력

국내 주요 백화점이 최상위 고객을 겨냥한 마케팅 경쟁에 속도를 내고 있다. VIP 고객이 전체 매출의 절반 안팎을 책임지는 만큼 차별화된 혜택을 앞세워 충성도를 끌어올리려는 전략이다. 신세계백화점도 고급 미식과 문화 경험을 강화하고 있다. 현대백화점은 VIP 제도를 글로벌로 확장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일본 한큐백화점과 상호 제휴를 맺어 양국 고객이 별도 절차 없이 상대 백화점의 VIP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국내 백화점업계가 이처럼 VIP 공략에 집중하는 이유는 소비 양극화가 심화하는 가운데 고액 소비층의 매출 비중이 갈수록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스타벅스, 자연경관 특화 매장…익산에 커피숲 콘셉트로 열어

여섯 살 때 작곡을 시작하고 열세 살에 프랑스 파리 음악원에 입학한 카미유 생상스는 그야말로 타고난 음악가였다. 열한 살의 나이에 데뷔해 국내외 유수 콩쿠르에서 잇달아 우승했다는 사실은 바이올리니스트 김서현을 설명하...



6월 1000건 돌파, 급증한 서울 아파트 매매계약 취소···의도적 ‘가격 띄우기’?

지난 4년간 월별 100건 안팎에 그쳤던 서울 아파트 매매계약 취소가 올해 상반기 급증해 지난 6월 1000건을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다. 취소된 3건 중 1건은 계약 당시 최고가 거래였다. 급격히 늘어난 거래 취소가 최근 서울 아파트 가격 상승에 영향을 줬다는 분석이 나온다. 31일 한국도시연구소가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을 통해 서울 아파트 거래를 분석한 결과, 매매계약 취소를 뜻하는 거래 해제건수가 지난 6월 1067건을 기록했다. 신고된 전체 거래건수 대비 해제건수 비율도 크게 증가했다. 특히 눈에 띄는 점은 최고가 거래 중심으로 계약 취소가 늘고 있다는 점이다. 올해 상반기 취소된 서울 아파트 거래 3건 중 1건은 계약 당시 역대 최고가 거래였던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상반기 최고가 계약 해제 비율이 가장 높은 서울 자치구는 서초구(66.1%)였다.



4050 취향 저격한 세포랩 K뷰티 바람 타고 해외 진출

155mL짜리 에센스 한 병에 13만원에 이른다. 지금껏 별다른 마케팅도 하지 않았고, 패키징도 라벨 없는 투명한 병에 황금색 에센스를 넣은 게 전부다. 그런데도 40~50대 여성 사이에서 입소문이 나면서 지난해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GS샵 등에서 에센스 부문 판매 1위에 올랐다. 세포랩의 성공을 이끈 김윤수 퓨젠바이오 대표(58·사진)는 31일 “남들이 다 하는 공식을 따르지 않은 게 경쟁력”이라고 했다. 하지만 식품의약품안전처 허가 절차 등 개발 과정이 늦춰지자 “연습게임 삼아 화장품을 해보자”고 한 게 대박을 터뜨렸다.



[포토] 면세점에 등장한 긴 줄

글로벌 시장에서 ‘K프리미엄’ 시대가 열리고 있다는...



TV 채널 어찌하나…홈쇼핑 엇갈린 생존전략

TV 시청률 감소와 내수 침체, 송출수수료 부담 등으로 총체적 위기에 내몰린 홈쇼핑업계가 서로 다른 ‘생존전략’으로 돌파구 마련에 나섰다. CJ온스타일은 과감하게 TV 채널을 떠나 중심축을 모바일에 집중하는 데 비해 현대홈쇼핑 등은 그래도 TV 채널을 고수하는 ‘부유한 시니어’ 세대 공략을 강화하고 있다. 유명 인플루언서를 섭외해 라이브 커머스를 제작하고 유튜브, 틱톡,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MZ세대를 공략한다는 게 주된 전략이다. 지난 7월 인플루언서들과 공동 판매 행사를 시범 개최한 뒤 소비자 반응이 좋아 팬덤 커머스를 본격 육성하기로 했다. CJ온스타일의 올 상반기 모바일 라이브 방송 거래액은 221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7.1% 늘었다.현대홈쇼핑의 전략은 전혀 다르다. 5월 브라질 아르헨티나 볼리비아 페루 4개국을 여행하는 럭셔리 패키지 상품을 2700만원에 판매한 게 대표적이다.



중기중앙회, 내년 美서 '한국상품전시회' 연다

중소기업중앙회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중소기업의 미국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미주한인상공회의소총연합회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신혼부부 무주택 요건은 '모집공고일' 기준

9월 전국에서 아파트 4만여 가구가 쏟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올해 월간 최대 물량이다. 가을 분양 장에 기대가 쏠리는 이유다. 무주택자라면 주택청약 제도의 세부 사항을 챙겨 볼 때다. 올해 바뀌었지만 놓치기 쉬운 정보를 모아봤다. 31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올해 3월부터 주택 공급에 관한 규칙과 공공주택 특별법 시행규칙 개정안이 시행되고 있다. 이전보다 5%포인트 늘었다. 신혼부부의 특별공급 무주택 요건은 완화됐다. 신생아 우선공급 비율도 커졌다.



'강남 옆세권' 안양, 송파만큼 집값 뛰었다

지난주 전국 시·군·구 중에서 가장 많이 아파트값이 오른 곳은 서울 송파구와 경기 안양시 동안구였다. 주간 집값 상승률이 0.2%로 동률을 기록했다. 전셋값은 강남구 도곡동 ‘타워팰리스’ 전용 244㎡가 52억5000만원에 계약돼 전국에서 가장 높았다



여의도는 기본…신길·대림·문래도 탈바꿈 준비 완료

서울 영등포구 곳곳에서 재건축·재개발 사업이 활기를 띠면서 서남권 주거 중심지로 발돋움할 것이란 기대가 커지고 있다. 도심 접근성이 좋은 데다 최근 준공업지역 높이 규제가 풀린 것도 사업성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고 있다. 신안산선, 철도 지하화 등 대형 교통 프로젝트 수혜 지역이라는 평가도 나온다.31일 영등포구청에 따르면 관내에서 총 87개의 정비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하지만 영등포에선 여의도 이외에도 ‘다크호스’ 지역이 많다는 평가가 나온다.수도권 지하철 7호선 신풍역과 가까운 신길동 일대가 대표적이다. 신길우성2차와 우창아파트는 통합재건축을 통해 최고 35층, 1212가구 대단지로 재탄생한다. 작년 10월 사업시행인가를 받았다. 신길우성3차는 39층, 788가구로 재건축을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신풍역엔 신안산선 개통이 예정돼 있어 여의도 접근성이 한층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신풍역 북쪽 신길뉴타운 구역에선 신길10구역과 13구역이 눈에 띈다. 최근 착공 직전에 구석기시대 지층이 발견돼 사업이 지연될 것이란 우려도 제기된다. 지상 35층, 586가구가 들어선다. 대표 침수 취약지로 알려진 대림1구역이 신속통합기획을 통해 최고 35층, 1026가구로 거듭난다.



이익 본 부동산 여러개 양도할 땐 연도 나눠야 절세

누진세율 구조를 갖춘 국세에서 절세의 기본은 단위와 기간을 나누는 것이다. 따라서 같은 해에 여러 건의 이익을 실현하면 누진 효과로 세금이 크게 불어난다. 그러나 같은 해에 매각하면 합산 금액 2억원에 대해 5511만원을 부담해야 한다. 이익을 본 부동산을 잇달아 팔아야 한다면 같은 해에 몰기보다 연도를 나눠 양도하는 편이 현명하다.손실이 난 자산을 활용하는 방식도 있다. 양도가액이 취득가액보다 낮아 손해를 봤다면 같은 해에 이익이 난 자산과 함께 매각하면 손실분만큼 세금을 줄일 수 있다.



2주택자, 장기거주한 집부터 파는 게 유리

서울시 도봉구의 아파트에 30년째 거주하면서 5년 전 동대문구 이문동에 있는 아파트를 구입한 70대 부부는 아파트 한 채를 팔기로 했다. 1가구 2주택 세금이 부담스러운 데다 장성한 자녀들에게 재산을 증여하기 위해서였다. 두 아파트의 시세 차익은 약 7억원으로 차이가 없었다. 그러다 보니 어떤 아파트를 팔아야 할지 고민이었다. 다주택 여부, 매매 가격, 거주 기간 등에 따라 세금이 크게 달라지기 때문이다. 12억원까지는 양도소득세 비과세 대상이기 때문이다. 매매가가 12억원을 넘으면 장기보유특별공제를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 양도소득세 차이가 벌어진다. 하지만 이 부부의 경우 장기보유특별공제율이 크게 낮아진다.



"마포·서대문 아파트 팔고…송파 재건축 소형으로 갈아탈 만"

6·27 부동산 대책 이후 어떻게 부동산 자산을 운용하는 게 좋을지 고민이다. 두 아파트를 계속 보유하는 것이 나을지, ‘똘똘한 한 채’ 전략으로 갈아타는 게 좋을지 모르겠다. 대출 시 6개월 내 전입 의무까지 부과해 투기성 수요는 사실상 차단됐다. 마포 단지는 강변 초역세권 입지의 희소성이 있고, 서대문 DMC는 대단지·교통 인프라를 갖춘 실거주형 우량 단지다. 강남 3구와의 격차가 벌어지는 만큼 장기 보유 시 자산가치 방어력에서 불리할 수 있다.다주택자는 이번 대책으로 신규 주담대가 불가능하고, 전입 의무 강화와 보유세 부담 확대 가능성까지 안게 됐다. 강남 3구 대형 평형 진입은 어렵지만 재건축 초기 단계거나 입지 프리미엄이 있는 중형 단지로 갈아타는 것은 충분히 가능하다.대안으로는 송파 가락동·문정동 일대 재건축 초기 단지가 꼽힌다. 장기적으로 재건축 호재와 입지 수요가 맞물릴 가능성이 크다. 한 채로도 자산과 생활의 균형을 완성할 수 있는 입지 기반의 고급 주거 단지에 장기 안목으로 접근해야 한다.



"김밥도 햄버거도 더 비싸졌네"…쪼그라든 외식비 지출

국내 소비자가 올해 들어 외식비 지출을 줄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올 들어 7개 달 가운데 5개 달에서 전년 동월 대비 지출이 줄었다. 통계청에 따르면 2020년 이후 올해 7월까지 5년간 전체 소비자물가지수가 16.5% 오르는 사이 외식물가지수는 25.1% 뛰었다.주요 외식 품목 가운데 김밥 가격 상승세가 38.6%로 두드러졌다. 한국소비자원 가격정보종합포털 참가격에 따르면 서울 기준 냉면 한 그릇의 평균 가격은 6월 1만2269원에서 7월 1만2423원으로 한 달 사이 154원 올랐다.



문턱 더 낮아진 유병자보험…과거 가입자는 재점검 '필수'

보험 현장에서 자주 듣는 말 중 하나가 “예전 보험이 더 저렴하고 좋았다”는 얘기다. 과거에는 가입 연령이 더 낮았을 뿐 아니라 지금보다 높은 이율이 적용돼 수익성이 높았다. 유병자보험은 2010년대 초반 처음 등장했다. 당시에는 3개월 이내 치료 이력 없음, 2년 이내 입원·수술 없음, 5년 이내 암 진단 없음이라는 ‘3·2·5’ 조건을 충족해야 했다. 지금은 조건이 바뀌었다.



강원도, '강릉 가뭄' 재난 2단계 가동…모든 행정력 총력 대응

도 행정부지사가 본부장을 맡는 2단계는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총력 대응하는 수준이다. 이날 긴급회의에는 여중협 도 행정부지사 주재로 강원도교육청, 수자원공사, 농어촌공사 등의 관계기관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분야별 가뭄 대응 중점 추진 사항과 대처 계획을 논의했다. 도는 취약계층 물 공급 대책을 구체화하고 소상공인 피해 관리에 나서기로 했다. 9월 상순까지 뚜렷한 비 소식이 없는 상태여서 약 2주 후면 식수 및 농업용수 공급에 막대한 피해가 우려된다.



알트코인 급락속 상승장 기대감 여전

최근 알트코인 하락세에도 불구하고 상승장이 찾아올 것이란 전망이 힘을 얻고 있다. 미국 중앙은행(Fed)의 기준금리 인하 기대가 커지면서다. 31일 가상자산 시황중계 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알트코인의 대표주자인 이더리움은 지난 1주일간 7% 하락한 4445달러에 거래됐다. 다만 시장은 여전히 알트코인 강세장을 기대하는 분위기다. 주요 배경은 Fed의 9월 금리 인하 가능성이다. 페드워치에 따르면 9월 연준이 금리를 0.25%포인트 내릴 가능성은 86%로 나타났다.



해외출발 항공편 2시간 지연도 보상

31일 금융권에 따르면 삼성화재는 해외 출발 항공편 두 시간 이상 지연 및 결항을 실손 보장하는 여행자보험 특약을 선보였다. 이 특약은 해외 공항에서 국내 공항으로 들어오는 항공편뿐 아니라 해외 공항에서 출발하는 모든 항공편에서 두 시간 이상 지연 및 결항이 발생하면 최대 50만원까지 보장한다. 국내외 모든 공항에서 두 시간 이상 항공편 지연을 보장하는 것은 삼성화재 해외여행보험이 업계 최초다. 홍콩 현지 놀이시설, 식당, 교통 할인 등 여행 밀착형 혜택을 제공한다.



'케데헌' 열풍 타고…검색창 지배한 신라면

영화에 등장한 컵라면 디자인을 그대로 반영한 제품도 선보였다. SNS 이벤트와 팝업스토어를 연계한 온·오프라인 마케팅을 준비 중이다.농심은 이번 협업으로 글로벌 MZ세대와의 접점을 확대하고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스마트한 상속의 열쇠, 유언대용·보험금 신탁

갈등과 불편을 줄이고, 원하는 방식대로 재산을 물려주려는 상담 수요도 증가하는 추세다.최근 만난 한 고령 고객은 그 좋은 본보기였다. 상담 고객 중 최고령으로 전문가 못지않게 체계적인 자산 이전 계획을 세워 두고 있었다. 이 고객은 먼저 보유한 상업용 부동산을 유언대용신탁에 맡겼다. 가입 중인 종신보험도 보험금청구권 신탁을 활용해 사망보험금 수익자를 직접 지정하는 등 재산 분산과 절차 간소화를 준비했다. 장남이 먼저 세상을 떠나자 상대적으로 형편이 어려운 둘째를 보험금 신탁 수익자로 바꿨다.



1일부터 예금자보호 1억까지…아직 남은 '年 3%' 예금은

거래한 은행이 파산해도 돌려받을 수 있는 금액이 두 배로 늘면서 안전하게 굴릴 목돈은 금리가 높은 은행에 몰아넣을 가능성이 있어서다. 울산 강남새마을금고에선 최고금리가 연 3.7%인 ‘블록(Block)예금’을 판매 중이다. 조은저축은행(연 3.3%), HB저축은행(연 3.26%), 동양저축은행(연 3.26%) 등도 연 3.2% 이상의 금리를 내세웠다. 기본금리는 연 1.85%지만 최근 1년간 수협은행 예·적금에 가입하지 않았다면 1%포인트, 마케팅 동의 시 0.05%포인트 우대금리가 붙는다. 이 은행에는 우대금리 없이 기본으로 연 2.7% 금리를 제공하는 ‘헤이정기예금’도 있다. 국민 신한 하나 우리 등 나머지 네 곳의 정기예금은 모두 최고금리가 연 2.45%다.초특급 고금리 상품이 나오더라도 한 금융회사에 1억원을 꽉 채워 예금하는 것은 피해야 한다. 해당 금융회사가 파산하면 원금만 건지고 이자는 받지 못할 수도 있어서다.



이번주 수요예측 단 1곳…공모주 시장 '개점휴업'

공모주 시장이 사실상 ‘개점휴업’에 들어갔다. 이번주 수요예측 일정이 잡힌 기업은 한 곳뿐이다. 일반 투자자 대상 청약은 오는 10일부터 이틀간이다. 지난 7월 수요예측 제도가 개편돼 예비 상장업체들의 증권신고서 제출이 지연된 영향이 컸다. 상장 직후 주가 급락을 막기 위한 조치다.



HD현대미포 집중매수…두산에너빌도 사들여

고액 자산가들이 HD현대미포 를 집중 매수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31일 한국투자증권에 따르면 이 증권사 계좌 평균 잔액이 10억원 이상인 자산가들은 지난 22일부터 28일까지 HD현대미포를 65억9000만원어치 순매수했다. HD현대중공업 과의 합병을 앞두고 있다는 소식이 투자 심리를 자극한 것으로 풀이된다. 통합법인 HD현대중공업은 오는 12월 출범할 예정이다.



넥스트레이드, 53개 종목 추가 거래정지

지난 3월 출범한 대체거래소 넥스트레이드(NXT)가 9월 1일부터 대신증권 등 53개 종목의 거래를 추가로 중단한다. 단일 종목 거래량도 KRX의 30%를 넘어설 수 없다. 2차까지 합하면 총 79개 종목 거래를 9월 말까지 할 수 없다. 향후 이들 종목의 NXT 내 거래가 추가 중단될 가능성도 있다



외국인 관광객 돌아오자 GKL 강세

외국인 전용 카지노를 운영하는 그랜드코리아레저( GKL )의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외국인 관광객이 빠르게 늘어나면서 수익성과 실적 모두 개선되고 있어서다.3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GKL은 지난 29일 2.39% 오른 1만6720원에 장을 마쳤다. 국민연금도 지난 7월 GKL 지분을 6.84%에서 7.86%로 확대했다. GKL은 서울 강남 코엑스점, 서울 드래곤시티점, 부산 롯데점 등 총 3곳에서 외국인 전용 카지노를 운영 중이다.



"AI로 데이터센터 수요 폭증…인프라 투자, 선택 아닌 필수"

“자신의 포트폴리오에서 인프라 비중만 늘려도 기대 수익을 높이고 변동성을 낮추는 효과를 낼 수 있습니다. 주식 채권 등 기존 자산과 상관관계가 낮은 데다 투자 성향이나 목적에 따른 수익 구조도 다양하기 때문이다. IFM인베스터스는 호주 17개 퇴직연금 기금이 공동으로 설립한 세계 4위(운용자산 기준) 인프라 투자사다.만지니 헤드는 인프라 자산을 크게 두 가지로 분류했다. 이 가운데 디지털 인프라 투자 수요가 빠르게 늘고 있다고 설명했다. 반면 에너지, 데이터센터 등은 높은 수익을 기대할 수 있지만 시장 수요에 따른 리스크도 큰 편이다. 만지니 헤드가 한국을 방문한 것도 국내 연기금 등 기관투자가를 대상으로 글로벌 인프라 시장 상황을 전하기 위해서다.



퇴직연금, 스스로 지키는 방법은?…“‘만기 재예치’ 대신 적극 비교 필요”

확정급여형(DB) 퇴직연금을 도입한 회사 중 일부는 더 유리한 예금 상품이 있는데도 만기 시 기존 상품에 다시 가입하는 ‘만기 재예치’ 방식을 선택한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당국은 불리한 조건의 기존 상품에 재가입하도록 방치한 것을 퇴직연금 사업자의 업무 소홀로 판단했다. 문제는 더 높은 금리를 보장하는 상품이 있는데도 기존 상품에 재가입하는 경우다. 금감원은 “일부 사업자는 유리한 조건의 상품을 적극 제시하지 않는 등 선관 주의의무를 충실히 이행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가입자의 투자 성향에 맞는 상품을 안내하지 않고 계열회사 상품을 주로 제시한 사례도 있었다.



中 테크 ETF, 수익률 톱4 싹쓸이…KODEX 200에 뭉칫돈

지난 한 주 동안 중국 테크 상장지수펀드(ETF)가 수익률 상위권을 휩쓴 것으로 나타났다. 커촹반(과창판)은 상하이거래소 내 첨단 기술기업이 거래되는 시장으로, STAR50은 커촹반 종목 중 핵심 50개 기업을 추린 지수다. ACE 중국과창판STAR50 ETF에서는 캠브리콘과 SMIC 등 최근 주가가 급등한 중국 인공지능(AI) 반도체 핵심 기업 비중이 높다.주간 수익률 2~4위 역시 중국 관련 ETF가 차지했다. 중국 테크 상품은 전체 ETF 수익률 톱10 중 6개를 차지했다.다만 자금 순유입 상위(주식형 기준) ETF는 수익률 기준 순위와 차이가 있었다.



대외경제정책硏, 한미 정상회담 이후에도 "농산물, 디지털 무역 협의 안끝났다"

보고서는 정상회담을 통해 앞서 한·미관세 협상에서 합의했던 대미 투자방식이 구체화했으며, 한국과 미국 기업 간 각종 계약과 MOU가 체결됐다는 점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양국이 첨단 기술과 핵심광물 분야 협력 등을 약속하고 투자 협력 외적인 부분에서도 동맹관계의 진전을 이뤄냈다고 봤다. 하지만 보고서는 회담에서 논의됐던 구체적인 사항이 완전히 드러나지 않았다는 점을 우려했다. 이에 보고서는 “기존 약속을 이행할 때 벌어지는 문제를 협의할 채널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미국 정부는 최근 인텔의 지분 인수를 마무리한데 이어 록히드마틴의 지분도 소유하는 방향을 추진 중이다. 보고서는 이런 기업의 지분 매수를 추진하는 미국 정책이 한국 기업들의 대미 투자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고 진단했다. 관세 협상 이후 대미 무역의 양태도 바뀔 가능성이 높다. 한국도 이에 대한 선제 대응을 추진할 필요가 있다고 보고서는 제언했다. 보고서는 ‘관세 외 조항의 유효성’에 대해 미국과 추가 합의가 필요하고, 추가 대미 투자에 따른 투자 보호 규정도 점검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관세 외 규정의 유효성에 대한 미국과 합의도 필요하다.



뉴욕·상하이 증시…美 8월 고용보고서, 금리 인하 변수

뉴욕증시는 이번주 고용지표 발표에 촉각을 곤두세울 전망이다. 이 지표는 미국 중앙은행(Fed)의 금리 인하 여부를 가늠할 핵심 변수로 꼽힌다. 오는 5일 발표되는 비농업·제조업 부문 고용과 실업률이 관련 대표 지표다. 최근 고용 지표가 잇따라 악화했다. 이번 수치마저 부진하다면 금리 인하 가능성은 한층 높아질 전망이다. 제롬 파월 Fed 의장은 이 같은 지표를 확인한 뒤 금리 인하 가능성을 최근 시사했다. 3일에는 차이신 서비스업 PMI가 나온다.



원화 강세 전망…"채권은 박스권"

지난주 원·달러 환율은 30일 야간 거래에서 2원20전 하락한 1389원80전에 마감했다. 삼성전자가 분기 배당금을 지급하면서 지난 27일 장중 1394원을 넘어서는 등 1400원에 바짝 접근하기도 했다. 삼성전자는 20일 2조4500억원가량의 분기 배당금을 지급했고, 이 가운데 1조3000억원이 외국인투자자에게 송금됐다. 외국인투자자가 지급받은 배당금을 달러로 순차적으로 환전하면서 환율을 밀어 올렸다는 분석이 나온다.



40년 나라살림 가늠자…'장기재정 전망' 눈길

이번주 기획재정부가 향후 40년간 국가 재정을 가늠할 ‘장기재정 전망’을 발표한다. 예금보호한도는 2001년 2000만원(은행 기준)에서 5000만원으로 오른 이후 24년간 그대로였다.2일 통계청은 ‘8월 소비자물가 동향’을 공개한다. 올 들어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2% 안팎에서 움직였지만 최근 폭염과 폭우 영향으로 농산물 가격이 불안한 상황이다. 지난 7월부터 정부가 지급한 민생회복 소비쿠폰이 물가를 끌어올렸을 가능성도 있다. 한은은 7월 24일 공개한 속보치에서 2분기 경제성장률을 0.6%로 집계했다. 금융위는 5일 소상공인 금융지원 방안을 내놓는다. 잠실 미성·크로바아파트를 재건축한 곳으로 특별공급 106가구, 일반공급 216가구가 나온다.



“농촌에서 일하며 쉰다”···농식품부, 농촌 워케이션 전국 10곳서 운영

농림축산식품부가 오는 11월까지 전국 10곳에서 ‘농촌 워케이션’ 사업을 운영한다. 농식품부는 11월까지 전국 단위로 ‘농촌 워케이션’ 사업을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 최근 일과 삶의 균형을 추구하는 문화가 퍼지면서 농촌 워케이션에 대한 관심도 늘고 있다고 농식품부는 설명했다. 농식품부는 농촌 워케이션 참가자에게 평일 기준 1인 1일 최대 5만원의 할인 혜택과 여행자보험을 제공한다. 올해 새롭게 추가된 운영 거점별로 차별화된 프로그램도 제공한다.



원금 안까먹는 만기매칭형 ETF에 투자자 '관심'

이 기간 국내 채권형 ETF 중 자금 유입 규모가 두 번째로 많다. 이 상품은 우량 회사채에 투자하는 만기매칭형 ETF다.자금 유입 4·5위도 만기매칭형 채권 ETF다. 정해진 만기까지 이자를 받다가 만기가 되면 ETF가 상장폐지되고 원금을 돌려받는다. 만기 시점은 ETF에 붙은 숫자를 통해 알 수 있는데, 예를 들어 '26-12' 문구는 이 상품 만기가 2026년 12월이라는 뜻이다. 국내에 상장된 만기매칭형 채권 ETF는 현재 27개 종목이다.만기매칭형 채권 상품에 자금이 몰리는 것은 안정성이 높은 상품 수요가 커진 영향으로 풀이된다. 최근 국내 증시 상승세가 주춤한 가운데 글로벌 중앙은행의 금리 인하 사이클이 지속되면서 채권의 매력이 상대적으로 높아진 상황이다.



삼천피 시대에도...스팩상장 유명무실

코스피 삼천피시대에도 스팩(기업인수목적회사)시장이 나홀로 내리막길을 걷고 있다. 올 들어 합병 불발로 상장폐지된 스팩은 19개에 이른다. 같은 기간 합병에 성공한 스팩은 7건에 그쳤다.스팩은 상장 후 30개월 이내에 상장예비심사 청구서를 제출하지 못하면 관리종목으로 지정되고,이로부터 한 달 내 합병이 성사되지 않으면 상장폐지된다. 같은 기간 2023년 26건, 2024년 15건과 비교하면 뚜렷한 감소세다.상황이 이렇다 보니 증시에 입성하는 스팩역시 급격히 줄었다. 올해 신규 상장한 스팩은 총 9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28건의 3분의 1수준에 불과하다.



"메리트 없네"..기업들이 등 돌리는 스팩

직상장만큼 엄격해진 상장심사를 넘어서도 상대적으로 낮은 주가탄력에 조달할 수 있는 자금규모도 그리 크지 않어서다. 당초 스팩 합병은 직상장 대비 쉽고 빠르게 증시에 입성할 수 있는 게 최고의 장점이었다. 특히 합병 시 기업가치를 산정할 때 메리트가 있었다. 성장성 높은 장외기업을 합병을 통해 증시에 상장시키기 위한 취지다.문제는 합병 기업과 스팩 관계자들의 판단으로 기업가치를 정할 수 있다 보니 고평가 우려가 잇따랐다는 점이다. 기업가치가 합병 기업에 유리하게 책정되는 경우가 늘면서 상장 후 주가가 하락하는 경우도 빈번하다.이에 금융당국이 지난해부터 스팩합병 심사 과정에서도 기업가치 산정 등을 엄격히 심사하면서 스팩매력이 반감됐다는 게 업계 관계자들의 설명이다. 이에 스팩 합병 철회도 크게 늘었다. 실제 올해 스팩 합병을 진행하다 철회한 기업은 6곳에 이른다. 반면 스팩 합병 상장심사 승인을 받은 기업은 5곳에 그쳤다. 지난달에는 KB제31호스팩과 합병을 추진하던 삼진푸드가 스팩 합병 상장 예비심사 청구를 철회했다.



금융위원장 후보자 “홈플 사태 국민 눈높이에 미흡…사모펀드 제도 개선”

이억원 금융위원장 후보자가 지난 14일 서울 중구 예금보험공사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로 처음 출근하고 있다. 이 후보자는 이날 국회에 제출한 인사청문 서면질의 답변에서 “최근 제기된 사안에서 나타난 PEF의 일부 행태는 시장과 국민의 눈높이에 부합하지 않은 측면이 있다고 생각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아울러 지난 3월 검사 결과를 토대로 최근 MBK파트너스에 검사의견서를 발송하는 등 제재 절차도 개시했다. 금융당국은 앞서 MBK파트너스 경영진이 홈플러스 기업회생절차 신청 준비 사실을 숨긴 채 단기 채권을 발행했다는 사기적 부정거래 의혹을 검사한 바 있다. 해당 사안은 검찰 조사 중인 터라 이번 검사의견서에는 MBK파트너스가 홈플러스 인수 과정에서 발행한 RCPS(상환전환우선주) 처리와 관련한 불건전 영업행위 등이 핵심 쟁점으로 담긴 것으로 전해졌다.



이찬진 금감원장 만나는 보험업계 초긴장 왜?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을 만나는 보험업계가 초긴장하고 있다. 이 금감원장이 금융 소비자 보호에 관심이 크고 실손보험에 부정적인 입장 가진 것으로 알려지면서다. 지난해 금감원에 제기된 금융 민원 가운데 보험업계가 차지하는 비율은 45.9%로 금융업계 전체 민원의 절반을 차지하고 있다. 소비자 보호 문제에서 보험업계가 자유로울 수 없는 이유다.보험업계는 이 원장이 업계 전체의 민원 감소 방안에 중점을 둘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금감원장이 건전 영업과 보험금 지급 문제에 대한 이야기를 주로 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보험업계가 건강보험 본인부담금 상한제를 이용해 이익을 보고 있다는 의견을 이 원장이 가지고 있다는 설명이다.



삼성SDI, ESS LFP 첫 도전…LG는 각형으로 영토 확장

삼성SDI가 리튬·인산철(LFP) 배터리로 에너지저장장치(ESS)용 배터리 시장에 참전한다. LG에너지솔루션은 기존 파우치형과 원통형보다 저렴한 각형 LFP 배터리 신제품을 앞세워 ESS 시장에서 중국과 정면승부를 벌이기로 했다. SK온은 이번 행사에 부스를 내지 않았다.삼성SDI는 이번 전시에서 ESS용 배터리인 ‘삼성 배터리 박스(SBB)’ 2.0 버전을 처음 공개한다. SBB 모델에 LFP를 채택한 건 처음이다. 니켈·코발트·알루미늄(NCA) 등 삼원계 기반의 기존 SBB 1.0, SBB 1.5보다 저렴한 게 강점이다. 삼성SDI는 제너럴모터스(GM), 스텔란티스와 함께 세운 미국 인디애나 공장의 기존 삼원계 생산라인을 전환하는 방식을 검토하고 있다.LG에너지솔루션은 각형으로 개발한 ESS용 LFP 배터리를 선보인다. LG에너지솔루션이 각형으로 내놓는 첫 작품이다. 배터리업계엔 상당한 악재다.ESS용 배터리 시장은 다르다.



금감원, ‘홈플러스 사태’ MBK파트너스에 검사의견서 발송… 제재 절차 착수

31일 금융당국 및 업계에 따르면 금감원은 최근 MBK파트너스에 검사의견서를 보내며 본격적인 제재 절차에 들어갔다. 금감원의 제재는 MBK파트너스의 불건전 영업 행위 여부에 초점이 맞춰지는 모양새다. MBK파트너스는 “금융당국의 검사 절차에서 충실하게 소명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억원, 삼성생명 회계처리 논란에 "지분법 적용, 사안별 판단"

이억원 후보자는 최근 업황 악화로 위기에 빠진 석유화학 업계를 위한 금융지원방안에는 "기업과 대주주의 철저한 자구노력을 전제로 사업재편계획을 제출한 기업에 한해 정부가 지원한다"는 기존 정부 입장을 재확인했다. 그는 "구체적인 금융지원방안은 채권금융기관과 기업 간 협의에 의해 결정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은행에 중소기업 상생금융지수 도입도 검토하겠다고 했다. 이는 은행의 중소기업 상생 노력을 평가해 지수화한 뒤 우수 은행에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것이다. 금융감독기구 개편 논의와 맞물려 지연되고 있는 제4인터넷전문은행 신규인가에 관해선 "현재 예비인가 심사절차가 진행 중이며 진행 현황과 향후 계획을 면밀히 살피겠다"고 밝혔다. 카드업계에서 요구해 온 차등수수료 도입에는 '조건부반대' 입장을 밝혔다. 이 후보자는 "2012년 여전법 개정 이후 지속적으로 영세·중소가맹점 범위를 확대하고 우대수수료율 수준을 인하해왔다"고 설명했다. 배임죄 남용으로 기업활동이 위축돼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에는 "기업 부담 완화를 위해 배임죄 개선 필요성에 공감한다"고 밝혔다.



美, 삼성·SK 中 반도체공장 생산 확대 '제동'

미국 정부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 중국 공장의 생산 역량 확대와 기술 업그레이드를 위한 미국산 반도체 장비 반입을 허가하지 않기로 했다. VEU는 미국 정부가 신뢰하는 기업에 한해 별도의 허가 절차나 기간 제한 없이 미국산 장비를 반출할 수 있는 제도다. 미국 상무부는 ‘현상 유지’를 위한 장비 반출은 허용하지만, 중국 공장의 생산 역량 확대와 기술 업그레이드를 위한 반출은 허가하지 않겠다고 명시했다. 한편 미국 법원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상호관세 부과 행정명령이 위법하다는 판결을 항소심에서도 유지했다.



꽃게 판매 사상최대…최단기간 100t 돌파

국내 꽃게 판매량이 금어기 직후 폭발적으로 늘고 있다. 이마트의 꽃게 판매량은 역대 최단기간에 100t을 돌파했다. 31일 국내 최대 대형마트인 이마트에 따르면 꽃게 판매량은 지난 21~24일 나흘간 100t 넘게 팔렸다. 판매금액은 21~27일 1주일간 전년 동기 대비 27% 뛰었다.



色 다른 지면, 돈 되는 콘텐츠…한경 Money 확 달라집니다

‘위클리 뷰’ 면에서는 한 주간 열릴 예정인 국내외 이벤트를 총망라합니다. 상장지수펀드(ETF), 부동산 시세를 인포그래픽으로 구현해 보기 쉽게 전달하고 투자 고수 인터뷰, Q&A를 통해 전문가의 투자 노하우와 생활 속 재테크 정보도 전해드립니다.색상도 차별화합니다. 살구색 바탕의 고급 용지를 사용해 시각적 효과를 높였습니다.



경남 해역 적조 확산…남해·하동 양식장서 36만6천마리 폐사

적조 특보가 내려진 경남 해역에서 양식어류 폐사가 이어지고 있다.



오징어값 31% 뛸 때, 게는 3% 뚝…밥상 점령했다

국내 꽃게 판매량이 금어기 직후 폭발적으로 늘고 있다. 이마트의 꽃게 판매량은 역대 최단기간에 100t을 돌파했다.31일 국내 최대 대형마트인 이마트에 따르면 꽃게 판매량은 지난 21~24일 나흘간 100t 넘게 팔렸다. 산란기 포획 금지 기간(6월 21일~8월 20일) 해제 직후 기준으로 역대 최단기간이다. 판매금액은 21~27일 1주일간 전년 동기 대비 27% 뛰었다. 유통업체들은 오징어와 고등어 등 수산물 가격이 고공행진을 지속하는 상황에서 최근 5년 동안 변함없는 ‘착한 가격’이 소비자를 사로잡고 있다고 분석했다. 2015년 이후 10년 사이 최저 가격이다.올해 저렴한 햇꽃게 가격의 비밀 중 하나는 ‘바다 밑 찬물 덩어리’ 확산이다. 그러면서 서해 꽃게 어획량 증가율을 작년 대비 4~40%로 예상했다.황해저측냉수괴는 바다 바닥에 있는 수온 10도 이하 물 덩어리다. 지난해 같은 기간 677t 대비 97.9% 폭증한 규모다.국내 최대 대형마트인 이마트의 꽃게 판매량도 8월 21~24일 나흘 만에 100t을 돌파했다. 5년 동안 거의 변하지 않았다. 다른 대부분의 수산물이 10~50% 비싸진 것과 대조적이다.통계청에 따르면 국내 게가격지수는 2020년 이후 2.5%가량 하락했다. 작년 한 해 꽃게 어획량은 2만817t으로 2020년(1만5417t)보다 35.0% 많았다. 냉동 고등어 수입량을 늘려 국내 고등어 가격 안정을 유도하기 위해서다.이태호/박수림



李 공약 이행에…4년 새 100조 불어나는 의무지출

법에 따라 정부가 의무적으로 지출해야 하는 예산인 의무지출이 4년 동안 100조원 넘게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8세 미만인 아동수당 지급 대상이 내년부터 매년 1세씩 확대되는 데다 농민수당, 지역화폐 등이 새로운 의무지출 항목으로 추가되는 영향이다. 기초연금 등 기존 복지 지출도 저출생 고령화로 급증하는 추세다. 아동수당 지급 대상은 올해 8세 미만에서 2030년 13세 미만까지 늘릴 계획이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아동수당 예산은 올해 1조9588억원에서 내년 2조4822억원으로 늘어나는 데 이어 2030년에는 3조1272억원까지 불어날 전망이다. 연평균 10.2%씩 증가하는 것이다.공약에 담긴 농어촌 주민소득도 의무지출 증가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 4일 중앙정부의 지역화폐 지원을 의무화하는 법안이 국회를 통과하면서 의무지출 사업으로 바뀌었다.정부도 의무지출 구조조정의 필요성은 인지하고 있다. 올해 3월 발표한 ‘2026년도 예산안 편성 지침’에서 의무지출 감축을 목표로 제시하기도 했다. 교육교부금으로 전입되는 교육세 금액을 올해 2조1690억원에서 내년 1조7587억원으로 4100억원가량 삭감하는 데 그쳤다.



7월 2.2조→8월 4.2조…가계대출 증가액 다시 커져

31일 금융권과 금융당국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기준 시중은행과 제2금융권 등 전 금융권의 가계대출 잔액은 전월 대비 약 4조2000억 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6월 금융권 가계대출 증가 폭은 6조5000억 원까지 불었다가, 규제 직후인 7월엔 2조2000억 원까지 줄었다. 이번 가계대출 증가세를 이끈 건 신용대출 등 기타대출이었다. 휴가철과 이사 수요가 맞물린 영향으로 풀이된다.새마을금고가 집단대출을 늘린 영향이 컸던 것으로 알려졌다. 금융당국은 전세대출 문턱을 높이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알리익스프레스 '가짜할인' 혐의…공정위 21억원 과징금 부과

중국계 쇼핑플랫폼 알리익스프레스가 한국 소비자를 상대로 7500개에 달하는 상품에 허위 할인율을 표기하는 방식으로 거짓 광고를 했다가 21억원의 과징금을 물게 됐다. 공정거래위원회는 표시광고법 위반 행위로 알리익스프레스 측에 시정명령과 함께 과징금 총 20억9천300만원을 부과키로 했다고 31일 밝혔다. 허위 광고된 상품은 오션스카이가 2422개, MICTW가 5000개에 달했다. 공정위는 이 같은 광고 행위가 상품의 실질적인 가치나 할인율에 대해 소비자가 실제보다 과장 인식하게 만들어 합리적인 구매 선택을 왜곡시키는 행위에 해당한다고 판단했다. 입점 판매자 신원 정보를 소비자가 청약하기 전까지 제공해야 하는 의무도 이행하지 않았다.



[부고] 이종혁(한국무역보험공사 팀장)씨 부친상

낙서도 예술로 만드는 미스터 두들 "한글, 내 세계로 들어와"



EY한영 경영자문委 부회장 정은영

이후 금융기관 총괄, 기업금융 대표로 일했다. 2017년에는 한국인 최초로 HSBC코리아 행장에 올라 8년간 대표를 맡았다.



한은 “폭우·폭염 탓 3분기 물가 0.3%P 높아질 것”

올여름 집중호우와 폭염으로 농축수산물 가격이 오르면서 올해 3분기(7∼9월) 소비자물가를 0.3%포인트 높일 것이라는 한국은행의 연구 결과가 나왔다. 최근 20년 새 평균 폭우·폭염 기간도 길어지면서 장기적으로 경제성장률을 저해하고 있어 기후 대응체계 구축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보고서를 보면 지난 7월 기상 악화로 인해 소비자물가는 3분기 중 0.3%포인트, 연간 기준으로는 0.1%포인트 상승할 것으로 예측됐다. 농축수산물 가격은 시차를 두고 외식물가로 전이됐다. 기상 악화는 산업별 경제성장률에도 악영향을 미쳤다. 건설업은 공사 중단 등으로 집중호우 직후∼2개월 단기적으로 건설기성(공사 실적)이 0.3%포인트 가까이 하락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분석을 토대로 추정한 결과 2020년대 들어 이상기후가 주로 집중되는 3분기 경제성장률은 2010년대 대비 약 0.1%포인트, 연간으로 보면 0.04%포인트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美 관세 폭탄 맞는 한국…실적 개선 우등株 주목

국내 상장사들의 3분기 실적 전망이 점차 어두워지고 있다. 미국이 8월부터 한국산 제품에 15% 수입 관세를 부과하면서 기업 부담이 커졌기 때문이다. 세 곳 중 두 곳의 실적 기대치가 낮아진 셈이다. 가장 큰 하향 조정을 받은 곳은 SK텔레콤 이다. 신규 영업 중단과 고객 보상 패키지 지급 영향으로 3분기 영업이익 컨센서스가 2306억원에서 576억원으로 74.9% 급감했다. APR, 현대그린푸드 등도 연말까지 뚜렷한 실적 개선이 기대되는 종목으로 꼽혔다



"코스피 3500 간다…조선株·삼성전자가 증시 투톱"

두 달째 3100~3200선을 오가며 박스권에 갇힌 코스피지수가 9월 이후 반등할 것이라는 전망이 힘을 얻고 있다. 미국이 기준금리를 인하하고 글로벌 유동성이 신흥국으로 흘러들어오면 연말까지 3500선까지 오를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다만 상반기와 같은 급등세를 재현하기는 쉽지 않을 것이란 관측이 많다. 전문가들은 조선과 반도체, 바이오, 미용 관련주가 하반기 돋보일 것이라고 예상했다.지난 29일 코스피지수는 0.32% 하락한 3186.01에 거래를 마쳤다. 4~6월 정부의 자본시장 선진화 정책에 대한 기대를 등에 업고 가파르게 오른 국내 증시는 두 달째 정체 상태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연말까지 10%가량 추가 상승할 여력이 있다고 내다본다. 오는 16~17일 열리는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전후 코스피지수가 반등할 가능성이 크다는 전망이다. 강대권 라이프자산운용 대표는 “국내 경제는 증시 부양이 절실한 상황”이라며 “하반기 자본시장 선진화 정책이 구체화하며 코스피지수도 힘을 받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강 대표는 “수주 잔액이 늘어나는 조선은 연말까지 랠리를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삼성전자의 추가 상승을 점친 전문가도 많았다. 김 센터장은 “전통 반도체 부문 업황이 반등할 확률이 높다”고 했다. 김 대표는 “미 기준금리가 인하되면 바이오 같은 성장 업종에 저가 매수세가 들어올 것”이라고 전망했다.미용 등 수출이 독보적으로 늘어나는 업종도 추가 상승 여지가 많다는 분석이다. 삼천리, 사조산업 등이 대표적이다.



美·中 특허 장벽에 포위당한 韓 자율주행

글로벌 자율주행 경쟁이 시장 선점을 위한 특허 전쟁으로 치닫고 있다. 구글 자회사 웨이모가 미국 주요 도시에서 로보택시 서비스를 확대하고, 테슬라가 중국에서 완전자율주행(FSD) 테스트에 나서는 등 상용화에 속도가 붙으면서 특허 주도권 경쟁은 한층 격해지는 양상이다. 이에 비해 한국은 연간 특허 출원이 10년째 제자리걸음이다. ADS는 차량의 주행 상황을 종합적으로 판단하고 실시간으로 제어하는 자율주행의 핵심 기술이다. 한국은 56건에 그쳤다. 자율주행업계 관계자는 “특허 한 장이 기술 상용화의 관문을 가로막을 정도로 영향력이 막강하다”고 설명했다.전문가들은 특허 출원 경쟁에서 한번 밀리면 시장 진입 자체가 어려워질 것으로 우려하고 있다. 라이다 기술 기업 벨로다인은 경쟁사 오우스터와의 특허 소송 끝에 합병에 나섰다. 업계 관계자는 “특허 경쟁에서 밀리면 협력 협상력도 잃고, 해외 기업에 로열티를 내거나 시장 진입 자체가 막힐 수 있다”고 지적했다



기아, 1일부터 하반기 채용

기아가 9월 1일부터 2025년 하반기 집중 채용을 시작한다고 31일 밝혔다.



르노코리아 신임 사장…니콜라 파리 1일 부임

르노코리아는 니콜라 파리 신임 대표이사 사장(사진)이 9월 1일 부임한다고 31일 밝혔다.파리 신임 사장은 전기공학으로 전문기술학사를 취득한 뒤 프랑스 랭스 경영대학원을 졸업했다. 글로벌 자동차 부품회사 ZF를 거쳐 2015년 르노그룹에 합류했다.



"60세 이상 근로자 재고용 방식으로"

국내 기업 10곳 중 6곳은 60세 이상 근로자를 고용하는 방식과 관련해 ‘재고용’을 고려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대자동차 등이 운영하는 이 제도는 정년(만 60세) 이후 촉탁계약직 신분으로 2년 더 근무하는 시스템이다. 경총은 고령 근로자의 높은 인건비와 고용 경직성에 대한 부담이 기업의 인력 활용을 어렵게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현대차 '美 관세 폭탄' 고수익 車로 돌파

현대차는 미국 공장 생산량을 전년보다 20% 넘게 늘리며 관세 부담 최소화에 나섰다. 31일 현대차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올 상반기 현대차가 미국 등 해외시장에서 판매한 RV 평균 가격은 7544만원으로 작년 말(7388만원)보다 2.1%(156만원) 상승했다. 사상 최고가다. 현대차의 RV 판매 가격이 오른 건 딜러에게 주는 인센티브를 늘린 덕분이 아니라 브랜드 이미지가 좋아진 효과라는 분석이 나온다. 현대차의 RV 판매 확대 전략은 수출 실적에서도 확인된다.



한화그룹, 계열사 4곳 수장 바꿨다

한·미 조선업 협력 ‘마스가(MASGA·미국 조선업을 다시 위대하게) 프로젝트’를 앞두고 한화오션 경영진이 2명 발탁됐다.㈜한화 글로벌부문 신임 대표이사에 류두형 한화오션 경영기획실장이 내정됐다. 제조, 에너지 분야 글로벌 사업 업무 경험과 리더십을 바탕으로 ㈜한화 글로벌부문의 사업 전략 고도화와 세계 시장 경쟁력 제고에 집중할 계획이다.한화엔진 신임 대표에는 김종서 한화오션 상선사업부장을 내정했다. 김 내정자는 한화호텔앤드리조트 개발사업부장과 아쿠아플라넷 대표 등을 거쳤다



진옥동 "금융 서비스 혁신에 스테이블코인·AI 에이전트 활용"

진 회장은 22일 히스 타버트 서클 사장과 만나는 등 스테이블코인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김 센터장은 글로벌 디지털 자산시장의 동향을 설명했다.신한금융은 매년 애널리스트와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해 성장 전략과 금융시장 현황을 공유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선 ‘디지털 패러다임 전환과 금융의 대응’이란 주제를 내걸고 디지털 혁신 전략을 발 빠르게 추진하겠다는 뜻을 내보였다.



[포토] 귀국한 이재용 “일 열심히 하겠다”

이 회장은 내년 사업 구상에 관한 질문에 “일 열심히 할게요”라고 답했다.



AI·R&D 투자 초점 ‘728조 슈퍼예산’… 나랏빚 대책은 안 보여 [2026년 예산안]

정부가 내년도 총지출을 올해보다 8.1% 늘리면서 재정 운용 기조를 확장적으로 전면 전환한다. 이는 올해 본예산(673조3000억원) 대비 54조7000억원(8.1%) 증가한 것으로, 올해 총지출 증가율(2.5%)보다 5.6%포인트 높은 수준이다. 우선 AI 3강 도약을 위한 대전환에 올해보다 3배 이상 예산을 확대, 10조1000억원이 투입된다. 우리가 강점을 가진 제조업에 AI를 결합하는 이른바 ‘피지컬 AI’ 선도 국가 달성을 위해 AI 로봇·자동차·조선·가전 및 반도체·팩토리 5대 분야를 중심으로 5년간 6조원이 투입된다. 전국민 AI 붐업, 그래픽처리장치(GPU) 5만장 확보를 위한 AI 기반조성 예산도 올해 2조7000억원에서 내년 7조5000억원으로 확대된다. 실질적인 나라살림 수준을 보여주는 관리재정수지의 GDP 대비 적자 비중은 내년 4.0%에 달할 전망이다. 국가채무도 올해 본예산 기준 1273조3000억원에서 내년 1415조2000억원으로 늘어나, GDP 대비 비중은 올해 48.1%에서 내년 51.6%로 높아진다.



아마존·퀄컴도 선택… 베트남, 글로벌 빅테크 新무대로

베트남은 최근 아마존과 스페이스X가 '우주 인터넷'으로 불리는 저궤도 위성 인터넷 사업에 동시에 진출을 선언해 화제를 모았다. 5년간 저궤도 위성인터넷 시범 운영사업도 현재 허가 절차가 진행 중이다. 미국 대표 빅테크인 엔비디아는 지난해 말 베트남 정부와 AI 데이터센터 및 R&D 협력에 합의했다.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는 "AI가 베트남의 성장 동력을 크게 확장할 것"이라고 밝혔다.또 퀄컴은 올해 6월 하노이와 호찌민에 AI R&D센터를 개소했다. 삼성전자는 지난 2023년 2억2000만달러를 들여 하노이에 대규모 R&D센터를 세우고 약 3000명의 연구인력을 배치했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은 "삼성 R&D 센터는 베트남의 산업 경쟁력 강화는 물론 한·베 양국 간 우호협력 증진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LG전자도 하노이·하이퐁·다낭에 걸쳐 R&D센터를 운영 중이다. 럼 서기장은 지난 27일 개최된 제13대 임기 제9차 중앙회의에서 "2025년부터 2027년까지 최소 100명의 베트남 해외 유수 전문가를 베트남으로 유치하는 것이 핵심 과제 중 하나"라고 강조했다. 지난해 우리나라 이공계 유학생이 가장 많은 국가도 베트남이다.



ODA·경상비 싹둑… 27조원 사상 최대 ‘지출 구조조정’ [2026년 예산안]

이재명정부가 내년도 예산안을 편성하면서 총 27조원의 지출구조조정을 했다. 공적개발원조(ODA) 사업과 경상비 절감을 통해 재원을 확보하고 구직급여 등 의무지출제도 개선도 병행했다. 31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정부는 내년도 예산안 편성 과정에서 사업 재구조화를 추진하고 경상비·의무지출 절감을 병행해 27조원 규모의 지출구조조정을 감행했다. 이는 사상 최대 수준이다. 정부는 단순 감액을 넘어 사업 전반의 재구조화를 추진했다고 강조했다. 정부는 우선 단기간 증가했던 ODA 사업에서 저성과·중복사업을 정리해 1조6000억원을 절감했다고 밝혔다. ODA 예산이 대폭 깎이면서 외교·통일 부문 예산은 올해 대비 9.1% 줄어든 7조원으로 편성됐다. 정부는 법에 규정된 의무지출도 구조조정했다.



"노란봉투법 강행 처리는 노사가 사회적 대화 회피한 결과물"

경사노위를 중심으로 한 사회적 대화가 잘 작동하지 않는 이유에 대해선 “참여자의 대표성이 부족하기 때문”이라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사회적으로 중요한 의사결정을 할 때는 사회적 대화를 법적으로 의무화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그래야 대화에 무게가 실린다는 이유에서다.“계엄 사태 이후 사회적 대화가 사실상 중단된 상태여서 안타깝습니다. 특히 노란봉투법 입법 과정을 지켜보면서 사회적 대화의 필요성을 더 느꼈습니다. 노란봉투법은 한국 노사 관계 지형에 엄청나게 큰 변화를 가져올 사안입니다. 지금이라도 사회적 대화가 재가동돼 입법 후속 조치와 모니터링이 경사노위 틀 안에서 이뤄졌으면 합니다.”“어렵고 민감한 의제에 대해 노사 모두 대화를 회피해왔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사회적 대화를 통한 해법 도출에 실패했고, 결국 힘이나 법으로 해결하는 방식이 자리 잡았죠. 이렇게 대화를 회피한 결과가 대화 없이 처리된 노란봉투법입니다. 경제계도 이제 사회적 문제가 발생하면 회피하기보다 적극적으로 논의에 나서야 한다는 교훈을 얻었을 것으로 믿습니다.”“노사정위원회가 2018년 경사노위로 개편되면서 과거에 정부가 주도하던 사회적 대화가 노사 주도로 바뀌었습니다. 사회적 대화가 공론화되고 여론이 형성되면 참여 주체들의 부담이 줄고 합의 도출이 원활해질 수 있습니다. 이를 본떠 ‘사회적 대화 전치주의’ 도입을 고려할 필요가 있습니다. 노란봉투법 같은 중대한 사회적 갈등 과제들은 의무적으로 사회적 대화를 거치도록 하는 방식입니다. 이렇게 사회적 대화의 무게를 끌어올리면 당사자들도 더 무게 있게 행동할 겁니다. 사회적 대화 체계가 구축돼야 공급망 재편과 산업 변화에 따른 인력 조정 등 중대한 산업 대책을 연착륙시킬 수 있습니다. 새 정부의 사회적 대화 기조가 정리되고 정상화하면 이 세 업종부터 먼저 (사회적 대화를) 띄우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다만 국회는 그 자체로 사회적 대화를 위한 제도입니다. 현재로서 법에 근거한 유일한 공식 사회적 대화 기구가 경사노위입니다. 그럴수록 사회적 대화가 더 소중합니다. 사회적 대화를 고도화하고 완성하는 것은 결국 민주주의를 발전시키는 길입니다. 권 위원장은 “사회적 대화를 조속히 복원해 경사노위가 사회적 문제 해결의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급증하는 국채 발행…2029년 이자만 44조 "빚 내서 빚 갚는 꼴"

정부의 내년 국채 순발행액이 110조원을 웃돌 전망이다. 불어난 국채 발행에 이자비용이 폭증하면서 ‘재정 악순환’ 우려가 커지고 있다. 나라 살림살이를 고려할 때 국채 순발행액 증가세가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많다. 국채 이자비용은 올해 30조1000억원에서 2029년에는 44조원까지 불어날 전망이다.



4.5일제 장려금·농어촌 기본소득… 지역화폐 24조원어치 발행 지원 [2026년 예산안]

인구소멸지역 중 6곳을 선정한 뒤 해당 지역 주민들에게 월 15만원을 지급하는 사업으로 총 2000억원의 예산이 책정됐다. 정부는 이번 사업 결과를 토대로 추후 사업 연장 및 확대를 검토할 방침이다. ‘주 4.5일제’ 도입을 위한 예산 277억원도 예산안에 반영됐다. 노사 합의로 기존 5일제 대비 임금 삭감 없이 주 4.5일제를 도입한 기업에 장려금을 지급하는 내용이다. 주 4.5일제 도입 기업에 직원 1인당 월 20만∼60만원의 인건비 보조 장려금을 6개월간 지급한다. 아울러 주 4.5일제 도입을 위해 새로 직원을 뽑으면 신규 직원 1명당 60만~80만원의 고용창출장려금도 6개월간 제공한다.



잠잠하던 가계대출…8월 들어 다시 증가

지난 7월 2조원대로 감소한 가계대출 증가액이 8월 들어 4조원대로 확대됐다. 주담대 금리만 상승하는 ‘역주행’ 현상과 예대금리차 확대 추세는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31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지난 28일 기준 국내 금융권 가계대출 잔액은 7월 말보다 약 4조2000억원 늘었다. 은행권 증가액은 3조6000억원으로 7월(2조8000억원)보다 8000억원가량 불어났다.정부 규제로 주담대 증가세는 둔화했지만 부동산 매매 잔금과 이사 비용 조달 증가로 신용대출 등이 늘어난 영향으로 해석된다. 2금융권은 7월 6000억원 감소에서 8월 6000억원 증가로 전환됐다.



주택정책 전망은…갈림길 선 부동산 시장, 투자 노하우 쏟아낸다

내 집 마련이나 부동산 투자를 염두에 둔 사람의 고민이 늘고 있다. 정부의 강력한 대출 규제에도 서울과 수도권 아파트값은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지방 아파트 시장은 여전히 꽁꽁 얼어붙었다. 정부는 공급 대책을 예고했지만 높은 금리와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 부실, 6만 가구 이상 미분양도 불안 요소다. 이번 박람회에는 80여 개 업체가 200개 이상의 부스를 마련하고 개발·분양 프로젝트 100여 개를 선보인다.올해로 11회째인 이번 박람회 주제는 ‘변곡점 맞은 부동산 시장, 확실한 재테크 전략은’이다. 대출 규제(6·27 부동산 대책) 이후 서울 집값은 급등세가 주춤해졌지만 안정세를 이어갈 수 있을지 갈림길에 있다. 트랙 A에서는 내 집 마련 전략을 놓고 박지민 월용청약연구소 대표, 김은진 레오비전 대표가 토론을 펼칠 예정이다. 이어 신현강 부룡 작가가 ‘전세시장의 불안, 새로운 변화의 출발점’을 주제로 강연한다. 트랙 B에서는 김종율 김종율아카데미 대표가 ‘2028년에 큰돈 될 역세권 상가 투자법’을 소개한다. : 수도권과 지방에서 주목해야 할 입지’를 주제로 강연한다



‘온플법 제정 난항’에…배달앱 사회적 대화기구 확대 개편

31일 업계 등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 ‘을지키는 민생실천위원회(을지로위원회)’는 8월 22일 배달앱 사회적 대화기구를 확대발족하고 29일까지 1차 회의를 진행했다. 기존 참여하고 있는 배달의민족과 전국 가맹점주협의회, 공정한플랫폼을위한사장협회에 이어 쿠팡이츠와 라이더 단체 등 민간 주체와 공정거래위원회, 국토교통부 등 정부 부처까지 참여한다. 미국이 ‘온라인 플랫폼 공정화법(온플법)’을 자국 빅테크 기업을 표적으로 삼는 ‘디지털 무역장벽’이라고 압박하면서 온플법 입법이 사실상 동력을 잃자 사회적 논의 필요성이 커졌다는 판단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9월 1일부터 1억까지 예금 보호… ‘머니 무브’ 촉각

지금까지 5000만원까지 적용되던 예금자보호 한도가 9월부터 저축은행 등 제2금융권까지 1억원으로 상향된다. 보호 한도 상향과 함께 이자율이 높은 제2금융권으로 대규모 자금 이동(머니 무브)이 발생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면서 금융당국도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31일 금융당국과 금융권에 따르면 9월1일부터 금융회사나 상호금융조합·금고 파산 등으로 예금 지급이 어려워지더라도 예금자는 최대 1억원까지 원금과 이자를 보호받는다. 예금자보호 한도를 손보는 것은 5000만원으로 정했던 2001년 이후 24년 만이다. 예금자보호 한도 상향과 함께 은행권에 예치된 자금이 저축은행 등 제2금융권으로 흘러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면서 금융당국은 자금 흐름을 면밀히 모니터링 중이다. 다만 금융당국이 지난 5월부터 상시점검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자금 이동을 모니터링했지만 현재까지는 자금 쏠림 현상이 발생하지 않고 있다. 은행권의 지난달 말 기준 예금 잔액은 2270조4000억원으로 지난해 말보다 3.5% 늘었다.



금감원, MBK에 검사의견서 발송…‘홈플러스 사태’ 본격 제재 절차

금융당국이 홈플러스 사태와 관련해 최대주주인 MBK파트너스에 검사의견서를 발송하며 본격 제재 절차에 착수했다. 금융감독원은 31일 MBK파트너스에 검사의견서를 보내 제재 절차를 개시했다고 밝혔다.



‘허위 할인율’ 알리익스프레스에 과징금 21억

중국계 쇼핑플랫폼 알리익스프레스가 7500개에 달하는 상품에 허위 할인율을 표기한 혐의로 수십억원의 과징금을 물게 됐다. 공정거래위원회는 표시광고법 위반 행위로 알리익스프레스 측에 시정명령과 함께 과징금 총 20억9300만원을 부과키로 했다고 31일 밝혔다. 알리익스프레스의 계열사로 사이버몰에 입점한 오션스카이와 MICTW는 2023년 5월부터 지난해 10월까지 한국 소비자에게 상품을 판매하며 약 7500차례 거짓·과장 광고한 혐의를 받는다. 이들은 이전에 한 번도 판매한 적이 없는 가격을 할인 전 가격으로 표기한 뒤, 실제 판매가격을 통해 환산한 허위 할인율을 함께 적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자 장사’ 여전… 예대금리차 역대 최대치

이재명 대통령과 금융당국의 ‘이자 장사’ 비판에도 주요 시중은행의 예대금리차(대출-예금 금리)가 2022년 하반기 공시 시작 이래 최대 수준에 이르고 있다. 금리인하기에도 은행들이 정부의 가계대출 억제 방침을 이유로 대출금리는 내리지 않고 예금금리는 기준금리보다 낮은 수준까지 떨어뜨렸기 때문이다. 주요 시중은행 중 예대금리차가 가장 큰 곳은 KB국민은행(1.54%포인트)으로, 2022년 7월 공시 이후 최대치를 기록했다.



정호영 셰프의 요리 완성되자 ‘에이팜쇼’ 객석 박수-환호

31일 서울 서초구 aT센터에서 열린 ‘2025 에이팜쇼’의 ‘에이팜 100인 식탁’ 무대에 선 정호영 셰프는 국내산 오리고기와 인삼을 이용한 요리를 선보이며 이렇게 말했다. 정 셰프가 요리하는 내내 객석 곳곳에서 스마트폰으로 사진과 동영상을 찍었다. 구수한 냄새에 이끌리듯 찾아왔다 자리가 없어 서서 지켜보는 이들도 적지 않았다. 오리고기와 인삼 튀김을 올린 메밀국수가 완성되자 객석에서 박수가 터졌다. 경기 성남시 분당구에서 온 오유진 씨(47)는 “평소 스마트팜에 관심이 많아 찾아왔다.



폭우·폭염 ‘급습’에…2020년대 3분기 성장률 0.1%P ↓

농축산물에 직격탄…한은 “올해 3분기 물가상승률 0.3%P 오를 듯” 기후위기에 따른 집중호우·폭염이 2020년대 이후 3분기 성장률을 0.1%포인트 끌어내렸다는 분석이 나왔다. 지난달 집중호우·폭염은 올해 3분기 소비자물가 상승률을 0.3%포인트 올릴 것으로 추정됐다. 2020년대 들어 집중호우 일수는 연평균 49일로, 2000년대보다 23.9% 증가했다.



미, 중국 공장 반도체 장비 반입 제한…삼성·SK, 품목관세 이어 잇단 ‘악재’

미국 정부가 삼성전자·SK하이닉스의 중국 반도체 공장에 적용해 온 미국산 제조장비 반입 허가 면제를 폐지하기로 했다. 미·중 패권 경쟁이 심화되면서 국내 반도체 업계의 경영 불확실성이 갈수록 짙어지고 있다. VEU는 미국의 개별 허가 없이 미국으로부터 특정 품목을 반입할 수 있는 예외적 지위를 말한다. 삼성전자 중국 시안 낸드플래시 공장, SK하이닉스 우시 D램 공장과 다롄 낸드 공장은 미국산 반도체 제조장비를 들여올 때마다 미국 정부의 허가를 받아야 하는 처지에 놓였다. 이듬해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이 운영하는 중국 공장에 VEU 지위를 부여해 별도 허가 없이 미국산 장비를 공급할 수 있도록 했다. VEU 지위 상실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중국 내 생산 차질로 이어질 수 있다.



전 정부 감세정책 여파…내년 조세부담률 ‘제자리걸음’

내년 조세부담률이 올해보다 0.1%포인트 높아지는 데 그칠 것으로 전망된다. 이재명 정부가 윤석열 정부 당시의 비과세·감면을 일부 줄이긴 했지만 윤석열 정부의 대규모 감세정책 영향이 큰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조세부담률이 사실상 제자리걸음을 한 것은 윤석열 정부의 감세 여파로 풀이된다. 나라살림연구소 분석 결과, 윤석열 정부의 감세정책으로 이재명 정부에서 5년간 약 80조원의 세수 감소가 예상된다. 이에 따라 향후 5년간 약 35조4000억원의 세수 증가가 예상되는 이재명 정부의 첫 세제개편안이 국회를 통과해도 조세부담률 상승폭은 제한적일 것으로 전망된다.



윤석열표 ODA 예산 등 27조 규모 ‘지출 구조조정’

그간 내역을 공개하지 않아 ‘깜깜이 구조조정’이라는 지적이 나온 데 따른 것이다. 다만 수요 감소로 예산 불용이 예상되는 등 실질적 구조조정으로 보기 어려운 항목도 여럿 포함돼 향후 실효성을 따져봐야 한다는 지적도 나온다. 31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정부는 올해 전체 1만7000여개 사업 중 성과가 미비하거나 우선순위가 낮은 4400여개 사업 예산을 삭감했다. 이 같은 지출 구조조정을 통해 절감된 예산 규모는 27조원으로 역대 가장 많다고 정부는 설명했다. 지출 구조조정 내역을 공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정부가 공개한 지출 구조조정 내역을 보면, 윤석열 정부에서 크게 늘어난 공적개발원조(ODA) 관련 예산이 대거 삭감됐다. 올해 예산(7752억) 대비 3분의 2가량이 깎여나간 셈이다. 국제농업협력 예산도 올해 2023억원에서 내년 727억원으로 쪼그라들었다.



R&D에 역대급 투자…‘성장 촉진·재정 건전성’ 균형 시험대

다만 재정 확대로 씀씀이는 커지는데 경기침체로 세수 여건은 악화하면서 단기적으론 재정 건전성이 빠르게 나빠질 것으로 전망된다. 내수를 회복하고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는 동시에 장기적 재정 건전성을 유지하는 균형점을 찾는 것이 이재명 정부의 숙제가 될 것으로 보인다. 31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올해 본예산보다 8.1% 증가한 728조원으로 편성된 이재명 정부의 2026년 예산안은 적극적 재정 운용을 통한 경제의 선순환 구조 정착에 중점을 뒀다. 정부는 AI 등 신산업 분야에 전략적으로 투자를 확대해 경제성장을 촉진하고, 이를 통해 재정 기반을 강화하겠다는 계획을 세웠다. 이는 고령화 등으로 의무지출이 증가하는 상황에서도 재정 건전성을 위해 재량지출을 사실상 억제했던 윤석열 정부 방침과 대조적이다. 다만 확장재정 기조에 따라 단기적으로 재정 건전성은 악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트럼프 리스크’ 등 대외 변수로 세입 환경이 더욱 악화할 경우 재정 건전성 부담은 더 가중될 것으로 전망된다.



“하나씩 차근히” “연고 있다고 능사 아냐”…‘귀농 선배’ 조언에 큰 관심

지난달 30일 서울 서초구 aT센터 1전시회장. 이날 강연장에는 농업을 전공한 청년부터 은퇴를 앞둔 부부까지 수십 명의 예비 창농인이 앉아 있었다. 일부 학생들은 부모님과 함께 와서 강의에 집중했다.박 대표는 2018년 퇴사 후 정착한 충남 청양군은 연고가 전혀 없었고, 부모님도 농사와는 무관했다고 했다. 109만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는 양봉 유튜버 ‘프응TV’ 김국연 대표도 이날 연사로 나섰다. 31일에는 또 다른 귀농·귀촌 유튜버 ‘달그닥TV’의 육명수 이미옥 대표가 연단에 올라 초기 정착 지역을 결정하는 노하우를 전수했다. 30일 에이팜쇼 충북 지역 귀농·귀촌 상담 부스에는 단양 마늘, 충주 자두 등 다양한 특산물이 전시됐다. 광역 단위 통합 홍보관을 최초로 선보인 충남도는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 지역 전통주, 귀농 정보 등 다양한 테마 부스를 운영했다.



9월 LPG 국내 공급가격 4개월 연속 인하…"국제 가격·환율 고려"

국내 액화석유가스 업계가 LPG 공급 가격을 4개월 연속 낮췄다.



르노코리아, 9월 1일부로 니콜라 파리 신임 대표이사 부임

파리 신임 사장은 르노 그룹의 해외 시장 신차 개발, 섀시 및 플랫폼, 전동화, 첨단 기술 등 구매 관련 핵심 업무에서 중책을 맡아왔다. 르노코리아는 핵심 첨단 기술에 대한 풍부한 파트너십 경력, 인도와 중국 등 글로벌 시장 경험을 바탕으로 파리 신임 사장이 회사의 미래 친환경 신차 개발 로드맵에서 탁월한 리더십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니콜라 파리 신임 사장은 전기공학으로 전문기술학사를 취득한 뒤 프랑스 랭스 경영대학원(Reims Management School)을 졸업했으며 글로벌 자동차 부품회사 ZF(ZF Lenksysteme)를 거쳐 2015년 르노 그룹에 합류했다.



도로 위 우주선 같은 존재감…억 소리 나는 ‘사이버트럭’, 테슬라 신화 이을까

테슬라의 전기 픽업트럭 ‘사이버트럭’이 온다. 2019년 글로벌 최초 공개 행사 도중 일론 머스크가 보는 앞에서 테슬라 수석 디자이너가 망치로 문을 내리치며 견고한 차체를 강조하려 했던 바로 그 차량이다. 국내에선 지난해 11월 지드래곤이 홍콩에서 열리는 샤넬 크루즈 쇼에 참석하기 위해 출국하기에 앞서 인천국제공항에 이 차를 타고 나타나 뚜렷한 존재감을 각인시킨 바 있다. 사이버트럭은 2023년 말 미국에서 첫선을 보였고, 이번 국내 출시는 그로부터 약 1년 반 만이다. 예약 고객은 9월4일까지 우선 구매할 수 있고, 일반 판매는 5일부터 시작된다. 구매 상담은 전국 테슬라 스토어에서 가능하다. 11월 말부터 고객 인도가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실물을 전시 중인 테슬라 강남 스토어를 지난 28일 찾았다. 소재의 특성상 가까이에서 보면 확실히 깨끗한 느낌은 없다. 관건은 흥행 여부다.



오래 달려야 빛난다…명차본색

그중에서도 컨티넨탈 GT는 가장 비싼 모델이다. 국내 시장에선 3억4000만원부터 시작한다. 비싼 만큼 도로에서 쉽사리 눈에 띄는 차량은 아니다. 대신 모든 차량이 균질한 성능과 가치를 발산한다. 벤틀리 브랜드를 달고 있다면 외관만으로도 강렬한 아우라를 뿜어낸다. 실제로 벤틀리 강남 전시장을 출발해 강원도 양양을 찍고 돌아온 지난 20일 시승 구간에서도 홍천휴게소에 잠시 들르자 지나가던 일군의 초등학생들이 “와, 벤틀리다”를 연신 외쳐댔다. 막상 몰아본 4세대 신형 ‘더 뉴 컨티넨탈 GT 스피드’는 그러나 생각보다 거칠었다. 경쟁사인 롤스로이스의 초호화 세단인 팬텀이나 고스트, 마이바흐의 럭셔리 SUV인 GLS 600처럼 구름 타고 미끄러지듯 부드럽게 나아가는 느낌을 기대했는데, 아니었다. 쿠페형 스타일이 아무래도 세단이나 SUV보다 승차감은 떨어지게 마련이지만, 그래도 벤틀리라면 뭔가 다르리라 하는 확고한 믿음이 있었기 때문에 실망감이 더 컸다. 날렵한 디자인의 2도어 쿠페 ‘벤틀리 컨티넨탈 GT 스피드’가 서서히 본색을 드러내기 시작했다. 조금씩 차의 매력이 눈에 들어왔다. 한참을 달렸는데도 더 달리고 싶게 만드는 차가 컨티넨탈 GT 스피드였다. 글로벌 최초 공개 4개월 만인 지난해 10월 한국 시장에 상륙한 컨티넨탈 GT 스피드는 2003년 1세대 출시 이후 GT 역사상 최초로 플러그인하이브리드 시스템을 장착했다. 디자인도 눈에 띈다. 벤틀리 컨티넨탈 GT는 스피드(Speed), 뮬리너(Mulliner), 아주르(Azure), 코어(Core)의 4가지 파생 모델로 한국 시장에 소개된다. 컨티넨탈 GT는 모두 영국 크루에 위치한 벤틀리 드림 팩토리에서 수작업으로 생산한다.



미 전기차 보조금 중단 앞두고…K배터리 3사 ‘ESS’에 힘준다

향후 자동차용 배터리 판매 감소가 불가피함에 따라 ESS 분야 제품 판매를 강화해 전기차용 배터리 부진을 메우겠다는 전략이다. LG에너지솔루션은 각형 ESS용 리튬인산철(LFP) 배터리를 최초로 선보인다. LG에너지솔루션은 미국 현지에서 각형보다 가볍고 열관리가 우수한 파우치형 ESS용 LFP 배터리만 생산하고 있다. 여기에 각형 ESS용 배터리를 투입해 제품군을 다양화한다는 복안이다. 삼성SDI는 ESS 배터리 ‘삼성 배터리 박스’(SBB) 2.0 버전을 처음 공개한다. NCA 배터리 기반의 최신 제품 ‘SBB 1.7’도 함께 전시한다. NCA 등 삼원계와 LFP를 총동원한 ESS 배터리 제품군으로 북미 시장을 공략하겠다는 것이다. 전기차 캐즘(일시적인 수요 정체) 현상까지 더해져 한국 배터리 업체들은 미국 시장에서 당분간 고전할 것으로 보인다. 국내 배터리 업체들은 미국 현지 생산 설비 중 일부를 ESS용으로 변경하는 전략도 구사하고 있다. 삼성SDI도 미국 내 현지에서 ESS용 배터리 생산 설비를 확보해 연내 생산을 시작한다.



올 상반기 서울 아파트 ‘매매 취소’ 급증…국토부 “가격 띄우기 엄단”

지난 4년간 월별 100건 안팎에 그쳤던 서울 아파트 매매계약 취소가 올해 상반기 급증해 지난 6월 1000건을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다. 취소된 3건 중 1건은 계약 당시 최고가 거래였다. 급격히 늘어난 거래 취소가 최근 서울 아파트 가격 상승에 영향을 줬다는 분석이 나온다. 31일 한국도시연구소가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을 통해 서울 아파트 거래를 분석한 결과, 매매계약 취소를 뜻하는 거래 해제건수가 지난 6월 1067건을 기록했다. 특히 눈에 띄는 점은 최고가 거래 중심으로 계약 취소가 늘고 있다는 점이다. 올해 상반기 취소된 서울 아파트 거래 3건 중 1건은 계약 당시 역대 최고가 거래였던 것으로 나타났다. 상반기 최고가 계약 해제 비율이 가장 높은 서울 자치구는 서초구(66.1%)였다.



아동수당 연령 매년 1세씩 올려 2029년엔 11세까지 확대

정부가 2029년까지 아동수당을 만 11세까지 단계적으로 지급하고 ‘K-패스’는 현재 두 배 수준인 500만명까지 가입자를 끌어올리기로 했다. 아동수당 지급 대상은 2029년에 11세로 확대된다. 정부는 내년도 예산안에서 아동수당 지급 연령을 기존 7세에서 8세로 상향했다. 정부는 이후에도 매년 아동수당 지급연령을 1세씩 올리기로 했다. 대중교통비 경감을 위한 K-패스 가입자 수도 현재 246만명에서 2029년 500만명으로 두 배가량 늘린다.



1일부터 예금보호 한도 ‘1억원’…2금융권으로 ‘머니 무브’ 촉각

금융회사가 파산 등으로 예금을 지급할 수 없는 사태에 대비해 보호하는 예금 한도가 24년 만에 1억원으로 올랐다. 아직 상대적으로 금리가 높은 2금융권에 예금을 재배치하는 등의 현상이 나타나진 않았지만 향후 ‘머니무브’가 발생할 가능성도 있다. 예금보호한도가 높아질 경우 금리가 높은 저축은행 등 2금융권으로 자금이 이동할 수 있다. 이에 금융당국은 과도한 수신 경쟁으로 인한 ‘머니무브’가 발생하지 않도록 모니터링을 해왔다.



“ESS·드론·로봇으로 활로를”

전기차 구매세액공제는 소비자가 전기차를 구매할 때 최대 7500달러(약 1000만원) 상당의 세액공제를 주는 것으로 사실상 보조금 성격을 지닌다. OBBBA 시행으로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의 전기차 구매세액공제가 오는 10월부터 폐지된다. 한국은 EU 시장 점유율에서도 중국에 뒤처지고 있다. 반면 중국 배터리 업계의 EU 시장점유율은 2022년만 해도 34.0%에 불과했으나 지난해 47.8%를 기록했다. 보고서는 다만 미국에서 전기차 구매세액공제가 폐지되더라도 유럽처럼 중국에 점유율을 뺏기는 현상은 일어나지 않을 것으로 전망했다.



통신업계 ‘AI서비스 유료화’, SK텔레콤 첫 테이프 끊었다

LG유플러스 ‘익시오’도 가능성소비자들 부정적 반응이 걸림돌 SK텔레콤이 인공지능(AI) 비서 ‘에이닷’의 일부 서비스를 유료화한다. ‘돈 버는 AI’를 외쳐온 이동통신업계에서 이뤄진 첫 유료화 시도인 만큼 유사 사례가 업계 전반으로 확대할지 주목된다. SK텔레콤은 지난 29일 ‘에이닷 이용약관 및 처리방침 변경 안내’를 통해 에이닷 일부 서비스를 유료로 전환한다고 공지했다. 에이닷은 SK텔레콤이 2022년 선보인 AI 기반 서비스다. 이번에 유료화되는 서비스는 ‘에이닷 노트’다. 유료화 가능성이 제기됐던 통화 녹음이나 다양한 AI 모델을 써볼 수 있는 ‘멀티 거대언어모델(LLM)’ 기능은 이번 유료화 대상에서 제외된 것으로 전해졌다. 소비자 반발은 걸림돌이다.



알리익스프레스 계열사 2곳, 과징금 21억 부과

7400여개 상품 허위 가격 기준 ‘할인율 뻥튀기’ 과장 광고 해외직구 플랫폼인 알리익스프레스가 상품의 할인율을 과장하고, 소비자에게 회사의 신원정보 등을 제공하지 않은 혐의로 20억원대 과징금을 물게 됐다. 공정거래위원회는 31일 알리익스프레스의 계열사들이 할인율을 허위·과장한 행위(표시광고법 위반)에 대해 시정명령 및 과징금 20억9300만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이렇게 할인율을 부풀려 광고한 상품 수는 오션스카이 2422개, MICTW 5000개로 파악됐다. 공정위는 두 회사에 과태료 100만원씩을 부과했다.



기아, 26개 부문 신입·경력 등 ‘하반기 집중 채용’ 원서 접수 시작

기아가 9월1일부터 2025년 하반기 집중 채용 지원서 접수를 시작한다고 31일 밝혔다. 지원서 접수 기간은 신입·외국인·장애인 채용은 1일 오후 1시부터 15일 오후 1시까지, 경력 채용은 15일 오후 1시부터 29일 오후 1시까지다.



한화그룹, 계열사 4곳 대표이사 5명 내정

한화그룹이 31일 ㈜한화 글로벌 부문, 한화엔진, 한화파워시스템, 한화호텔앤드리조트 등 4개 계열사 대표이사 5명에 대한 내정 인사를 발표했다. ㈜한화 글로벌 부문 신임 대표에는 류두형 한화오션 경영기획실장이 내정됐다. 지난해부터는 한화오션 경영기획실장을 맡아왔다. 한화엔진 신임 대표로 내정된 김종서 사장은 한화토탈 대표와 한화오션 상선사업부장 등을 지냈다.



🕰️현재 시각

Current Time in New York
1120am
Wed, August 27
6:18am 13:18 7:36pm

🪙암호 화폐

📈 주식시장동향

⌚ 현재시간

💱 환율변환

📧 문의 및 건의

이름

이메일 *

메시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