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현 실망이다"..팬 앞에선 '무표정'·권력자 보자 '90도 인사'
개그맨 김준현이 팬을 무시했다는 의혹에 휩싸였다.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김준현의 출근길이 담긴 짧은 영상이 확산됐다. 한 누리꾼은 "결국 이런 뉴스가 올라온다"며 인천공항에서 김준현에게 사진 촬영을 요청했다가 냉담한 반응을 경험했다는 개인적 일화를 공유하며 이번 논란에 공감했다. 팬임을 밝히고 사진을 요청했지만 바쁜 듯한 태도로 거절당했다는 누리꾼은 "기분이 더러웠다"고 토로했다.반면 짧은 영상만으로 상황 전체를 판단하는 것은 과도한 '트집잡기' 라는 의견도 있다.
"대통령님 들어주세요" 청와대 분수광장서 만난 사람들
지난 13일 서울 종로구 청와대 봉황분수대 분수공장에 1인 시위자들이 서 있다. 송선교 지난 13일 서울 종로구 청와대 사랑채 동측 건너편에서 공공운수노동조합 국민건강보험고객센터지부가 단식농성을 벌이고 있다. 송선교 지난 13일 서울 종로구 청와대 인근에서 공공운수노동조합 서울지부 청와대분회장이 피켓을 들고 서 있다. 송선교 지난 10일 서울 종로구 청와대 사랑채 동측 건너편에서 마트산업노동조합 홈플러스지부가 단식농성을 벌이고 있다. 송선교 서울 종로구 경복궁 서쪽 돌담길을 따라 올라가는 길, 목적지에 다다르기 한참 전부터 희미하게 노랫소리가 들려왔다. 그의 옆에는 서너 병의 물과 천일염이 놓여 있었다. 그가 먹고 있는 식단의 전부다. 그는 "6년째 합의되지 않고 있는 정규직 전환을 촉구하기 위해 나왔다"고 밝혔다.국민건강보험공단 고객센터 직원 1600여명은 모두 민간 용역 업체 소속 비정규직이다. 그는 과거 일가족 모두가 암이나 난치병을 앓으며 생활고에 시달리던 한 남성의 이야기를 꺼냈다. 다시 용역 계약을 따내야 하는 업체가 상담 실적을 늘리기 위해 3분 안에 전화를 끊도록 요구한다는 것이다. 그는 "고작 3분 안에 제도적 해결책을 주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말했다.김씨는 "센터에는 경력 단절 여성이 많다. 연로하고 쇠약한 분이 대부분"이라며 "싸움은 6년 넘게 이어지는데 누군가는 행동해야 했다. 한 살이라도 젊은 내가 나선 이유"라며 눈시울을 붉혔다. 그는 "이 대통령이 경기지사 시절 콜센터를 정규직으로 전환시킨 적이 있다"며 "이번에도 해결해주길 바란다"고 촉구했다. 긍정의 힘을 믿는다"라고 말했다. "우리가 바라는 건 딱 하나. "홈플러스 노동자들은 이곳에서 매일 밤을 보낸다. 마트산업노동조합 홈플러스지부 대구경북본부장 신경자씨는 닷새째 단식 농성을 벌이고 있었다. 기업회생 절차를 밟고 있는 홈플러스가 파산할 경우 일자리를 잃을지도 모른다는 생각 때문이다.신씨는 "골든타임이 얼마 안 남았다"고 말했다. "아이들도 가지 말라고 말린다. 흔들릴 때도 있지만 누군가는 (농성에) 나와야 한다"고 말했다.
[단독]“10년 복무 너무 길어”…‘위탁 군의관’ 10년새 절반 이하로
만성적인 군의관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2012년 ‘군 보건의료에 관한 법률’이 제정되며 도입됐다. 현재 서울대와 연세대 의대가 위탁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군 위탁 제도를 통해 배출된 군의관 대다수가 의무 복무를 채운 뒤 전역하자 제도 취지가 무색해졌다는 지적도 나온다. 국방부는 군 병원을 운영하는 국군의무사령부와 협의해 군의관 전공과목을 매년 지정한다.의대 군 위탁 제도를 통해 2016~2024년 9년간 배출된 군의관 131명 중 가장 많은 전공은 정형외과(16명)이었다.
"내가 네 엄마 죽였다"…설에 아내 살해 뒤 아들에 전화한 70대
전북 정읍경찰서는 살인 혐의로 A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17일 밝혔다. A씨는 범행 직후 아들에게 전화해 범행을 털어놓았고, 경찰은 아들의 신고를 받고 출동해 A씨를 현행범 체포했다. 경찰 관계자는 “A씨가 병원에 입원해 범행 동기를 조사하지 못하고 있다”며 “구속영장 신청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대북 잠수정 침투 공작’ 등 새롭게 밝히나···2차 종합특검 내주 수사 착수
지난해 가동했던 3대 특별검사(내란·김건희·채 상병 특검)가 밝히지 못했던 의혹을 추가로 수사할 권창영 2차 종합 특검이 설 연휴 이후 본격 수사에 착수한다. 권 특검은 지난 세 특검 사건 중 내란 특검 사건에 가장 많은 수사 인력을 쏟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다만 김건희·채 상병 특검의 일부 의혹 사건 역시 마무리되지 않아 권 특검으로서는 해결해야 할 숙제가 적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18일 법조계에 따르면 권 특검은 설 연휴 기간에도 수사팀을 구성하고 사무실을 마련하는 작업을 이어간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5일 임명된 권 특검은 최장 오는 24일까지 준비 기간을 거쳐 수사에 나서게 된다. 2차 종합 특검 법안에 명시된 총 17개 수사 대상 사건 중 내란 특검 사건이 7개에 달한다. 그 중에서도 수사 대상 사건 2호에 적힌 ‘잠수정 침투 의혹’이 눈에 띈다. 현재는 국방부 특별수사본부가 수사 중이라고 한다. 사진공동취재단 김건희 특검 관련 사건으로는 ‘김건희 여사 수사 무마 의혹’이 주목된다. 채 상병 특검 사건 중 권 특검이 규명해야 할 의혹은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의 구명 로비 의혹이다.
국경 없는 디지털 경제, 플랫폼 중심의 부가가치세제 개편과 남은 과제 [광장의 조세]
한경 로앤비즈의 'Law Street' 칼럼은 기업과 개인에게 실용적인 법률 지식을 제공합니다. 전문 변호사들이 조세, 상속, 노동, 공정거래, M&A, 금융 등 다양한 분야의 법률 이슈를 다루며, 주요 판결 분석도 제공합니다. 국경을 넘나드는 물품 중심의 상거래는 이제 게임, 동영상, 소프트웨어 등 ‘전자적 용역(부가가치세법 제53조의2 제1항)’의 거래로 빠르게 대체되고 있습니다. 이는 기존 부가가치세제의 틀에 변화를 야기하고 있습니다. 부가가치세법은 종래 역무 제공형 용역의 공급장소를 ‘역무가 제공되는 장소’라고만 규정하여 왔습니다. 이 경우 해당 플랫폼 사업자는 국내에서 ‘간편사업자등록’을 하고 부가가치세를 신고·납부하여야 합니다.이와 같이 플랫폼 사업자에게 부가가치세 납세의무를 부담시키는 것은, 조세 행정의 편의를 고려한 것으로 이해됩니다. 플랫폼을 통해 거래하는 소규모/개인 사업자들이 각자 개별 거래에 대해 납세의무를 정확히 이행할 것을 기대하기도 어렵고, 국세청 입장에서도 각각의 실제 공급자를 감독하는 것은 엄청난 행정적 부담이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결국 디지털 경제 시대에는 플랫폼이 사실상 ‘부가가치세 납세관리인’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 셈입니다.플랫폼 사업자에 대한 과세 규정이 정비되고 있으나, 실무적 난제는 여전히 존재합니다. 이를 통해 컴플라이언스 책무를 다할 수 있고, 세무 리스크를 사전에 방지할 수 있습니다. 본 기고를 끝으로 지난 1년 간 진행한 ‘광장의 조세’ 시리즈를 마칩니다.
‘응급실 뺑뺑이’ 사라질까…‘이송 혁신’ 시범사업 기대·우려 교차
심정지·뇌출혈 등 중증 응급 환자는 보건복지부 광역응급의료상황실이 가까운 병원 내 가용 병상·인력·장비 등을 실시간 파악한 뒤 직접 이송 병원을 지정, 119구급대에 통보한다. 만약 골든타임을 초과할 경우에 한해 상황실은 ‘환자 우선 수용 병원’을 지정할 수 있다. 상황실에 의해 우선 수용 병원으로 지정되면 반드시 환자를 받아들여 응급 처치를 해야 한다.
피해자들 만나 6억여원 수거…50대 보이스피싱 현금전달책 실형
인천지법 부천지원 제1형사부(재판장 여현주)는 전기통신금융사기특별법 위반 등의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A 씨(56)에게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하고 법정구속했다고 18일 밝혔다.A 씨는 2024년 11월 29일부터 같은 해 12월 23일까지 보이스피싱 피해자 B 씨 등 6명으로부터 건네받은 현금 6억 5000여만원을 조직의 2차 수거책에게 전달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범죄 조직의 기망책들은 금융감독원 수사관이나 검찰청 검사 등을 사칭해 피해자들을 속였고, 이후 A 씨를 만나 현금을 전달하라고 지시한 것으로 파악됐다.A 씨는 서울과 경기 시흥, 경남 밀양 등지에서 피해자를 만나 현금을 수거한 뒤 인천 부평이나 경기 부천에서 2차 수거책에게 돈을 전달했다.
경찰, AI 도입 본격화···수사부터 치안산업까지 활용 범위 확대
경찰이 이른바 ‘치안 AI(인공지능)’ 도입에 나선다. 지난 1월 공개된 경찰청 ‘국가연구개발사업 추진계획’을 보면, 경찰은 마약이나 사이버 범죄 등 신종범죄 대응력을 강화하기 위해 AI 모델 포렌식 기술과 치안 데이터 활용기술 개발을 추진한다. 경찰 맞춤형 AI를 개발해 ‘딥페이크 성범죄’같이 AI를 악의적으로 활용한 범죄에 대응하고 마약 은닉 위치를 추론해내거나 범죄 수익인 가상자산을 추적하는데에도 활용할 방침이다. AI 기술은 세계 각국의 치안 현장에 이미 도입이 시작됐다. 또 미국 일부 지역 경찰은 인력 부족을 해소하기 위해 범죄를 예측하거나 보고서 등을 작성하는 데 AI를 사용한다. 한국 경찰도 이미 부분적으로 수사에 AI를 도입했다. 이를 위해 AI를 전담하는 조직도 신설했다.
마두로 생포 사진부터 캄차카 폭설까지 늘어나는 AI 사진…진짜와 가짜를 가릴 수 있을까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이 미군에 붙잡혀 호송되는 장면(왼쪽)과 러시아 극동 캄차카반도 폭설 장면으로 유포된 사진. 인공지능(AI)으로 생성된 조작 이미지다. 엑스 및 스레드 갈무리 최근 사진들에게 자주 들어오는 질문 중 하나는 “이 사진이 진짜냐”는 물음이다. 인공지능(AI)의 등장 이후에는 아예 허위 이미지를 새로 생성하는 단계로 넘어갔다. AI로 생성된 이미지에는 보통 맨눈으로 확인할 수 없는 디지털 워터마크가 삽입된다. AI 생성 여부를 판단할 수 있는 디지털 흔적이 대부분 사라지면서 진위 판별은 사실상 불가능해진다. 지난 1월 3일(현지 시간) 미군에 생포돼 이송되고 있는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 해당 사진도 종이에 인쇄된 듯한 가장자리가 보인다. 트루스소셜 갈무리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이 미국 뉴욕주 스튜어트 공군 기지에 도착한 뒤 구금 시설에 수용돼 있다. SNS 갈무리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과 그의 아내 실리아 플로레스가 지난 1월5일 미국 뉴욕에서 연방법원으로 이송되고 있다. 해당 사진은 AI가 아닌 프리랜서 사진 아담 그레이가 포착했다. EPA 지난 1월 SNS를 통해 확산한 미국의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 생포 사건’ 관련 사진이 대표적인 사례다. 그러나 이후 이미지 생성자인 이언 웨버(@San_live/ 엑스)가 AI 합성 사실을 인정했다. 인공지능(AI)으로 생성된 가짜 영상이다. 엑스 갈무리 스레드 이용자 @ibotoved이 게시한 캄차카반도 폭설 AI 이미지. 스레드 갈무리 캄차카 정보기관이 제공한 사진으로 지난 1월19일 작업자들이 눈을 치우고 있다. SNS를 통해 사진이 빠르게 확산했고, 언론이 인용하며 신빙성을 얻었다. Conjointly가 2025년에 실시한 실제와 AI 사진 구별 조사 사진.
‘졸업앨범에 사진 원치 않으면···’ 딥페이크 위협에 올해도 등장한 서약서
2024년 11월 6일 오전 서울 한국여성인권진흥원 디지털성범죄피해자지원센터 앞에 딥페이크 예방 관련 포스터가 붙어 있다. 딥페이크 피해가 학교에서 발생한 뒤부터 다수의 학교에선 졸업앨범 제작 전 사전 교육과 서약서 작성이 매해 이뤄지고 있다. 올해 2월 열리는 졸업식에서 배포될 졸업앨범을 두고도 학교들은 딥페이크 예방에 나서고 있다. 경북 포항시의 한 초등학교는 지난해 12월 ‘졸업앨범 딥페이크 예방을 위한 서약서’에 여섯개의 준수 사항을 담았다. 학교는 학생들에게 주변에서 발생하는 딥페이크 피해 사레를 알릴 것도 요청했다. 학교 내 딥페이크 범죄는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2024년 11월 에서 지난해 10월 사이 딥페이크 범죄 중 10대 가해자는 895명이다. 이는 전 연령대의 61.8%에 달한다.
버려진 폐철광산 인생샷 명소로···옥천 ‘장령산 숲속동굴체험파크’ 인기
충북 옥천군이 폐철광산을 새 단장해 지난해 4월 개장한 장령산 숲속동굴체험파크 내부 모습. 옥천군 제공. 18일 옥천군에 따르면 지난해 장령산 자연휴양림을 찾은 방문객은 25만9986명으로 집계됐다. 장령산 자연휴양림의 방문객이 급증한 데에는 지난해 4월 개장한 ‘장령산 숲속동굴 체험파크’가 큰 역할을 했다. 장령산 숲속동굴체험파크는 1964년부터 철광석을 캐다 1985년 문을 닫은 뒤 수십 년간 방치됐던 폐갱도를 관광자원으로 만든 곳이다. 군은 국비 20억 원 포함, 총사업비 51억 원을 들여 지역의 애물단지였던 폐철광산을 체험과 휴게가 결합한 복합공간으로 재탄생시켰다. 장령산 자연휴양림은 중장년층이나 가족 단위 방문객이 주를 이뤘으나, 숲속동굴체험파크 개장 이후 분위기가 180도 변했다.
설 연휴 마지막 날…인천 섬 오가는 여객선 일부 통제
이날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인천운항관리센터에 따르면 인천 연안여객선 15개 항로 18척 중 14개 항로 17척의 여객선이 운행 중이다. 인천항운항관리센터 관계자는 “추후 기상 상황에 따라 여객선 운항 여부가 달라질 수 있다”며 “이용 전 선사에 문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백령항로 중 백령~인천 코리아프린세스호, 백령~소청 푸른나래호는 이날 운행하지 않는다.
강릉~삼척 동해선 고속화, 2조7000억원대 기대효과 창출 전망
동해선(삼척~강릉) 고속화 사업이 본격화됨에 따라 국가 전체적으로 발생하는 경제적 파급효과가 2조7000억원대에 이를 것으로 전망됐다. 그동안 삼척~강릉 구간은 동해선 전 구간 중 유일하게 시속 70~110㎞로 운행되던 저속 구간이었으나 이번 사업을 통해 설계속도를 시속 250㎞로 상향, 병목 현상을 해소하고 노선 전체의 일관성을 확보하게 됐다. 이번 고속화 사업은 이러한 비효율을 완화해 국가 물류비를 절감하는 교두보가 될 전망이다.
강릉~삼척 동해선 고속화, 2조7000억 파급효과 기대
동해선(삼척~강릉) 고속화 사업이 본격화됨에 따라 국가 전체적으로 발생하는 경제적 파급효과가 2조7000억원대에 이를 것으로 전망됐다.강원연구원은 지난 12일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한 이번 사업의 다각적인 기대효과를 18일 분석해 발표했다. 연구원 분석에 따르면 사업 시행 시 1조9288억원의 생산유발효과와 8007억원의 부가가치 유발효과 등 총 2조7295억원 규모의 경제적 파급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추산됐다.
'철거 위기' 속초 대관람차…1심 패소에 또 운영 중단되나
사업자 측이 속초시의 대관람차 해체 명령 등에 불복해 제기한 행정소송 1심에서 패소하면서 1심 판결 전 인용된 집행정지의 효력이 소멸을 앞두고 있기 때문이다. 18일 법조계에 따르면 사업자 측은 1심 패소 이후 항소장과 함께 집행정지 신청을 냈다. 이에 대관람차 운영이 중단되자 사업자 측은 곧장 '행정처분의 집행을 정지해달라'는 신청과 함께 '행정처분을 취소해달라'는 행정소송을 제기했다. 법원은 집행정지 신청에 대해서는 "속초시의 행정처분으로 회복하기 어려운 손해가 발생하고, 처분을 집행정지하더라도 공공복리에 중대한 영향이 없다"며 인용했다. 그러나 정식 재판에서는 속초시의 손을 들어줬다. 행정소송에서 집행정지의 효력은 통상 1심 판결 선고일로부터 30일까지 유지된다. '대관람차 행정소송 승소' 속초시 "행정 판단의 정당성 확인" 영상 닫기 '대관람차 행정소송 승소' 속초시 "행정 판단의 정당성 확인" [속초시 제공.
의대 증원 반발해온 의료계 '숨고르기'…설 이후 대응 불투명
연휴에도 내부 의견 수렴…집단행동 등 강경 대응에 회의적 목소리 의료계가 정부의 의과대학 정원 증원 발표에 반발하면서 설 연휴 내부 의견수렴을 이어갔다. 정부 정책에 대한 비판은 이어지고 있지만, 구체적인 대응 방식에 의견이 모이지 않으면서 설 연휴 이후에도 집단적 대응에 나서기 쉽지 않을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18일 의료계에 따르면 정부가 2027∼2031학년도 의대 정원을 연평균 668명 늘리기로 한 것과 관련해 의료계 단체들은 설 연휴에도 대응 방향을 놓고 내부 의견수렴을 이어갔다.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는 14일 긴급 임시대의원총회를 열어 의대 증원을 발표한 정부에 유감의 뜻을 표했다. 이어 "정책의 성패는 현장의 수용성에 달려 있다. 대한의사협회도 정부의 의대 정원 증원 발표 이후 매일 대의원회 운영위원회와 상임이사회, 16개 시도의사회회장단협의회 등을 열어 내부 의견 수렴을 이어가고 있다.
악취 저감에 200억 투입하는 전북도
특히 전북혁신도시 인근 농가에는 별도 냄새저감제를 지원해 생활권 악취 민원을 선제적으로 관리한다.또 20개소에 악취저감 안개분무시설을 설치하고, 53개소에는 분뇨처리 개선과 악취저감 시설을 함께 지원한다. 가축분뇨 운송처리비 2만5000톤 분량도 지원해 농가의 처리 부담을 줄이고, 적정 처리가 이뤄질 수 있도록 관리한다.자원순환 활성화에는 분뇨 자원화시설과 공동자원화시설 4개소를 개보수하고, 3700ha 규모 농경지에 퇴·액비 살포비를 지원한다.
광주 도시철도2호선 수완지하차도 폐지, 주민 의견 묻는다
18일 광주도시철도건설본부에 따르면 본부는 노선, 공법 변경 등 3가지 설계 변경안을 마련하고 이에 대한 주민들의 의견을 묻는 설문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본부는 현재 노선을 유지하되 공법 변경(저심도→대심도) 현재 노선 바로 옆에 있는 수완지하차도를 없애고 이쪽으로 노선 변경 풍영정천 방향으로 노선 변경 등 3가지 안을 마련해 검토하고 있다. 본부는 수완지하차도 폐지 등이 주민 생활과 밀접한 만큼 주민 의견을 수렴해 최종 설계 변경안에 포함한다는 방침이다.
수익은 챙기고, 공공개방은 하세월…뒤통수 맞은 민간공원 사업
18일 용인시와 용인시의회 황재욱 의원 등에 따르면 시는 2015년 10월 민간업체의 제안에 따라 2024년 11월 전체 공사 마무리를 목표로 수지구 죽전동 산27-1 일대 10만1천710㎡를 민간공원으로 조성하기로 했다. 민간공원 개발 사업은 국토계획 및 이행에 관한 법률에 따라 민간 개발사업자가 공원용지의 일부에 주택이나 상업시설 등을 조성해 수익을 내고, 나머지 부지를 공원으로 조성해 시에 기부채납하는 방식이 사업이다. 협약에 따라 씨티건설은 아파트 430가구를 건설, 2024년 11월 사용승인을 받은 뒤 현재 입주를 마무리했다. 이로 인해 당사자 간 공사대금 관련 합의가 이뤄지지 않으면 이미 완공된 이 공원이 언제 시에 기부채납돼 시민들에게 개방될 수 있을지 장담할 수 없는 상황에 놓였다. 황 의원은 "시가 '법적으로 유효한 대응 수단이 없다'는 답변만 되풀이하고 있다"며 "시민들의 실망과 불편을 외면하는 무책임한 태도"라고 비판했다. 시는 문제 해결 방안을 계속 찾아볼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충주맨' 김선태 사직 후 22만명 빠진 '충TV', 후임 결국 눈물
'충주맨' 김선태 주무관이 사직한 후 충주시 유튜브에 첫 영상이 게재됐다. 오는 28일까지 휴가를 마친 뒤 의원면직 처리될 예정이다.김선태 주무관은 그동안 충TV가 주목받는 상황에서도 공무원으로서 자부심을 드러내 왔다. 그의 갑작스러운 사직 결정을 두고 일각에선 공직 사회 내부의 부정적 시선과 경직된 조직 문화가 영향을 줬을 것이란 주장을 내놓거나 왕따설을 제기하기도 했다. 함께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 출연하기도 했다.김소연
비수도권 최다 요양보호사 있는 경남, 자격시험장 신설은 '깜깜'
부산·대구 등 출장 시험에 응시생 불편…요양보호사회, 창원에 시험장 우선 설치 요구 비수도권에서 요양보호사 수와 자격시험 응시 수요가 가장 많은 경남에서 올해도 시험장 신설이 어려워 응시생 불편이 이어질 전망이다. 2024년 기준 경남 지역 요양보호사 자격증 소지자는 4만9천341명으로 비수도권 광역지자체 중 가장 많다. 이 때문에 요양보호사 자격시험 응시생들은 시험장이 있는 부산이나 대구로 가야 하는 실정이다. 사천지역 요양보호사교육원 관계자는 "부산까지 가려면 2시간 넘게 걸린다. 한 번은 부산 시험장 좌석이 모자라 광주까지 2시간 30분가량 가서 시험을 본 적도 있다"며 "원래 옆 동네인 진주에 시험장이 있었는데 사라져 불편이 크다"고 토로했다.
설 연휴 마지막날 귀경길 일부 정체…부산→서울 5시간 20분
닷새간의 설 연휴 마지막 날인 18일 귀경 행렬이 이어지며 서울로 향하는 고속도로 곳곳에서 정체를 빚고 있다. 경부고속도로 서울 방향은 옥산 Hi부근∼옥산 Hi 2㎞ 구간이 오전 7시 23분께부터 차량이 늘기 시작해 정체가 빚어지고 있다. 서해안고속도로 서울 방향은 군산휴게소∼동서천분기점 4㎞ 구간에서 차량이 가다 서기를 반복 중이다. 귀성 방향은 대부분 막힘 없이 차량이 이동하는 모습이다. 귀성 방향은 대체로 원활할 것으로 예상했다.
의사 바뀌면 병원 제재 피해 가나…행정처분 '승계' 쟁점
광주 서구, 대리수술 병원 행정처분 검토…처분 여부 관심 의사가 바뀌면 기존 위법행위에 따른 행정처분을 피할 수 있을까. 18일 광주 서구에 따르면 과거 척추전문병원이었던 A병원에서 대리수술과 요양 급여 부정 수급 사례가 적발됐다. A병원은 2017∼2018년 의사들이 비의료인인 간호조무사에게 수술 봉합 처치 등을 맡긴 대리 수술로 논란이 된 곳이다. 대물적 행정처분은 위반 행위에 대한 제재 효력이 사람이 아닌 기관의 지위와 운영 자체에 미치는 처분을 뜻한다. 제재가 예고되거나 확정된 뒤 개설자 명의를 변경하거나 폐업 후 같은 장소에서 다시 개설하는 방식으로 처분을 피해 온 편법 사례가 이어졌기 때문이다.
'올 시티 캠퍼스' 실현 김해인재양성재단 20일 창립총회
초대 대표이사 추천위 구성…내달 선임 후 법인 등기 예정 내달 공식 설립을 앞둔 김해인재양성재단이 창립총회를 열고 대표이사 공모 절차에 돌입한다. 경남 김해시는 오는 20일 김해상공회의소 대회의실에서 재단법인 김해인재양성재단 창립총회를 연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초대 재단 대표이사 선출을 심사할 대표이사 추천위원회를 구성한다. 시는 창립총회일인 20일부터 대표이사 공개모집에 들어가 내달 7일까지 지원자를 받을 예정이다.
부산교육청 내신 5등급제 분석…"1등급 유지 바늘구멍"
분석 결과에 따르면 1학년 1~2학기 누적 내신 평균 1.00을 받은 학생은 전체의 1.30%(187명)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청은 한 학교당 평균 인원(163명)을 기준으로 볼 때, 현재 1학년을 마친 시점에서 1.00을 유지하는 학생은 학교당 2.12명인 것으로 파악했다. 교육청은 진로 선택 과목이 본격화되는 2학년과 3학년 과정에서 1.00을 유지하기는 더욱 힘들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안양시, 취약계층 50가구에 '무상 에어컨' 설치
경기 안양시는 다가오는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저소득 취약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돕는 '2026년 폭염 대비 에너지복지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올해 총 50가구를 선정해 가구당 115만원 상당의 에어컨 설치를 지원할 계획이다. 대상자 선정은 지난해 예비 대상자 중 미설치 가구와 장애인, 고령자 등 우선순위 기준에 따라 최종 결정된다.
설 연휴 부모 폭행 후 흉기 들고 배회…경찰, 20대男 '테이저건'으로 검거
설 전날 경기 양평의 한 주거지에서 부모를 폭행한 뒤 흉기를 들고 복도를 돌아다니던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 양평경찰서는 존속상해와 공공장소 흉기소지 혐의로 A씨를 현행범 체포해 응급입원 조처했다고 17일 밝혔다. A씨는 전날 오후 11시 30분께 양평군 거주지에서 60대 부모를 폭행해 경상을 입힌 혐의를 받는다.
울산 북구 "휴대전화로 맞춤형 건강관리"…선착순 모집
울산 북구보건소는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 신규 대상자 75명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뱃머리서 보는 대청호 풍광 어떨까" 다음 달 도선 운항 시작
옥천 안내면 장계리∼안남면 동락정 21㎞ 뱃길 하루 2차례 왕복 3월부터 뱃머리에 올라 대청호의 아름다운 풍광을 감상할 수 있게 됐다. 충북 옥천군은 내달 1일부터 안내면 장계 선착장∼안남면 동락정을 잇는 대청호 21㎞ 구간을 친환경 도선(40t급)이 하루 2차례 운항한다고 18일 밝혔다. 호숫가 8곳에 배를 댈 수 있는 계류장을 설치하고, 항해·기관사 등 6명의 전담 인력도 확보했다.
올해도 자동 가입되는 울산시민 안전보험.. 445명 8억원 혜택
자연재해, 사회재난, 교통사고 등 예기치 못한 사고 발생 시 보험금을 지급해 시민의 실질적인 피해 회복을 돕고 있다.특히 개인보험이나 재난지원금과 중복 보장이 가능해 사고로 인한 경제적 부담 경감과 생활 안정에 도움이 되는 효과적인 제도로 평가받고 있다.울산시가 시비를 투입해 지난 2년간 시민안전보험을 운영한 결과 총 445명에게 약 8억 6000만원의 보험금을 지급하며 사고 피해 시민의 생활 안정과 경제적 부담 완화에 기여했다.이 가운데 지난해에는 335명이 4억 5000만원의 보장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보장 내용은 폭발·화재·붕괴 사고와 자연재해, 대중교통 사고 등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 전반을 포함하고 있다.특히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사고와 노인보호구역 사고까지 폭넓게 보장해 안전취약계층 보호에도 중점을 두고 있다.지난해에는 울산화력발전소 붕괴사고와 같은 사회재난에도 시민안전보험을 통해 사망 보장금이 지급되는 등 대규모 재난 상황에서도 시민을 지키는 안전망 역할을 수행했다.울산시는 구군별 보험 운영에 따른 보장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관련 조례를 개정하고, 지난 2024년부터 필수 보장항목 8종을 지정해 시비로 보험료를 지원하고 있다.이를 통해 거주 지역에 관계없이 모든 시민이 동일한 보장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광역 차원의 시민안전보험 체계를 구축했다.울산시는 올해도 시민안전보험을 1년 단위로 갱신해 지속 운영한다.이에 따라 △자연재해 사망 △사회재난 사망 △폭발·화재·붕괴 상해사망 및 후유장해 △대중교통 이용 중 상해사망 및 후유장해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사고 부상 치료비 △노인보호구역 사고 치료비 등 8개 필수 보장항목을 중심으로 안정적인 보장 체계를 유지할 계획이다.아울러 사고 발생 시 시민이 보다 쉽게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보험금 청구 절차에 대한 안내와 홍보를 강화하고,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응 체계와 연계해 시민 체감도를 높여 나갈 방침이다.시 관계자는 “시민안전보험은 단 한 번의 사고로 삶의 기반이 흔들릴 수 있는 시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는 최소한의 안전장치이다”라며 “앞으로도 시민 누구나 차별 없이 보호받을 수 있도록 빈틈없는 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캄 공조 수사 성과…온라인 스캠 조직 핵심 잇따라 검거
경찰청에 따르면 범정부 초국가범죄 특별대응 태스크포스(TF)는 단순 스캠 단지 단속에 그치지 않고, 총책·관리자급 피의자를 중심으로 공범 수사를 확대하는 등 조직 핵심을 겨냥한 작전을 이어가고 있다. 이어 6일에는 서울경찰청 인터폴팀을 통해 약 84억원을 편취한 스캠 조직 주요 간부의 은신 호텔을 특정하고, 한·캄 경찰 간 긴급 공조로 건물 외곽 도주로를 차단하는 등 합동 작전을 벌여 피의자를 검거했다. 이재영 경찰청 국제치안협력국장은 "캄보디아 내 조직이 거점을 이동하거나 운영방식을 변화시키는 이른바 '풍선효과' 가능성까지 주시하며 국제 공조를 강화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범정부 초국가범죄 특별대응 TF의 일원으로서 우리 국민에게 피해를 입힌 범죄자를 끝까지 추적해 책임을 묻겠다"고 말했다.
초능력을 가진 세 자매, 그러나 누군가를 구할 수 없다면 [플랫]
대만 중서부에 위치한 장화현의 바닷가 마을 셔터우. ‘샤오’ 성씨를 가진 이들이 모여 사는 집성촌이기도 한 이곳에 마을처럼 늙어버린 세 자매가 산다. 1호는 타인의 미래를 점치고 가까운 이들의 죽음을 예견할 수 있다. 3호는 아무도 듣지 못하는 소리를 들을 수 있어 사람들이 숨기고 싶어 하는 마음의 소리를 듣는다. 문제는 이 같은 능력을 통해 누군가를 살리거나 도울 수 없다는 데 있다. 1호는 누군가의 죽음을 예감하지만, 스스로 어쩔 수 없다는 사실을 받아들인다. 안 들려? 누군가 죽을 거라고. 그의 대표작이라 할 수 있는 <귀신들의 땅>은 2020년 대만 양대 문학상인 금장상 문학도서부문상과 금전상 연도백만대상을 받으며 화제가 됐다. 작가는 장화현을 지나는 열차가 위안린역에서 용징역 그리고 셔터우역으로 이어지는 데서 삼부작의 아이디어를 얻었다고 한다. 소설에서 세 자매의 할아버지는 대만에서 무당과도 같은 존재인 ‘계동’이었다. 영력을 지니지 않았던 아버지도 할아버지의 전통을 물려받아 계동으로 활약했으나, 오히려 특유의 영력을 지닌 세 자매는 여성이라는 이유로 계동의 전통을 이어받지 못한다. 옛것과 새것이 불안하게 교차하는 시골이라는 공간에서 세 자매의 이야기가 기이하고 환상적으로 펼쳐진다. 듣고 싶지 않단 말이야.
[내일날씨] 눈 녹는다는 '우수'에도 아침 영하권…낮엔 포근
특히 경상권을 중심으로는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5도 이상으로 크겠다.
캄보디아 호텔 덮친 코리아전담반…84억 갈취 조직원 검거
한국과 캄보디아 경찰관들이 합동 근무하는 '코리아 전담반'이 인터폴(국제형사경찰기구) 적색 수배자 등을 잇달아 검거하고 있다. 18일 경찰청에 따르면 코리아 전담반 등은 지난 6일 캄보디아 한 호텔을 급습, 약 84억원을 편취한 스캠 조직 주요 간부 A씨를 검거했다. 지난 4일 양국 경찰은 실시간 정보를 공유하며 도주하는 스캠 조직 관리책 C씨를 500m가량 추격한 끝에 길거리에서 검거했다.
"쉬고 싶어도 일터로"…광주·전남 명절 연휴 산재 5년새 129명
명절 연휴에도 쉬지 못하고 일을 하다가 산업재해로 다치거나 숨진 광주·전남 지역 근로자가 최근 5년간 120여 명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최근 5년(2021∼2025년) 설·추석 연휴 기간 광주와 전남 지역 사업장에서 산업재해를 당한 노동자는 총 129명으로 집계됐다. 고용노동부 관계자는 "명절 연휴에도 운영되는 사업장을 중심으로 안전 관리 실태를 면밀하게 살피겠다"며 "근로자들이 산재 위험에 노출·방치되지 않도록 예방 활동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제주 산성비 30년간 더 독해져…"10번 내리면 10번 모두 산성비"
제주의 빗물이 지난 30년간 계속해서 산성화하면서 산성비가 더 독해지고 더 자주 내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수소이온농도는 pH 7(중성)을 기준으로 수치가 낮으면 산성, 높으면 알칼리성으로 구분하는데 산성비는 pH 5.6 미만의 비를 일컫는다. 우리가 흔히 마시는 블랙커피의 산성도는 pH 5.0, 토마토 주스는 pH 4.1∼4.6 수준이다. 제주시 지역에 내린 산성비 강하율이 1996년 51.8%에서 2025년 97.3%로 크게 높아진 것이다. 실제로 2018년과 2019년 pH 4.8이었던 제주지역 빗물의 연평균 산성도가 코로나19 펜데믹으로 공장 가동이 멈추고 항공기 이동이 줄어들면서 2020년과 2021년 빗물의 연평균 산성도가 pH 4.9로 완화됐다. 또 가뭄으로 강수량이 적었던 지난해 7∼8월 월평균 산성도는 pH 4.3으로 가장 낮았지만, 9월에 258.7㎜에 달하는 많은 비가 내리면서 월평균 산성도는 pH 4.7로 완화됐다. 제주에서 30년간 이어지던 산성비 측정 방법이 올해부터 바뀐다.
가석방까지 해줬는데…술 마시고 또 행패 부린 40대 감옥행
과거 범죄를 저질러 옥살이하다가 사법 당국의 배려로 사회로 복귀한 40대가 또 술을 마시고 행패를 부려 철창신세를 지게 됐다. A씨는 2025년 7월 18일 오후 11시 8분께 만취 상태로 김제시 신풍동∼요촌동 약 3㎞ 구간을 운전한 혐의 등으로 기소됐다. 당시 그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치인 0.098%였다.
전남도, 지역의사 '연고지 우선 배치' 가닥
전남도는 지방인재 선발, 장기적인 정주 등 제도의 취지를 최대한 살리고자 무작위 추첨이 아닌 연고지 우선 배치로 가닥을 잡았다. 전남도에 따르면 연고지 선호 현상은 무작위 추첨을 채택한 공중보건의사(공보의) 운영에서도 확인됐다. 다만, 연고지를 우선 검토하더라도 배치 초기에는 여수·순천·목포 등 도시권은 제외할 가능성이 크다. 이들 중소도시보다 인구 수만명의 농어촌 격오지에 의사가 절대적으로 부족한 만큼 농어촌 지역에 지역 의사를 배치하는 게 제도 도입의 취지에 맞는다는 지적이다. 지역의사란 의과대학 신입생 가운데 일정 비율을 해당 의대 소재지 또는 인접 지역 중·고교 출신 지원자로만 선발하는 제도이다.
주차장 좁고 44년 된 낡은 건물…성남 법조청사 언제 이전하나
경기 성남권 법원·검찰청사(성남 법조청사) 이전사업이 이전 대상 부지의 토양 오염정화 문제로 지지부진한 모습이다. 18일 성남시에 따르면 1982년 9월 수정구 단대동 2만1천여㎡에 들어선 수원지법 성남지원과 수원지검 성남지청은 청사가 노후화되고 업무 및 주차 공간이 부족해 조립식 건물 수채를 증축·확장했지만 공간 부족은 날로 심화하고 있다. 토양정화 작업에 6개월~1년이 소요될 것으로 예측됐는데 시는 작업을 서둘러 진행해 올해 말까지 정화 작업을 마치고 부지 맞교환까지 마무리하겠다는 계획이다.
제주도, '서귀포시 우회도로 개설' 갈등 해소 공론화 추진
공론화 추진단은 서귀포시 동홍동마을회 등 각 이해 당사자들과 전문가들과 의견을 나눴다.
경남 다문화가정 학생 학교 구성원 주축으로…10년새 2.3배 증가
18일 경남도교육청이 분석한 '2025년 이주배경학생 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4월 기준 도내 이주배경학생은 1만4천833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10년 전인 2015년 6천390명과 비교해 약 2.3배 증가한 수치다. 지난해 4월 기준 전체 초·중·고등학생(34만5천821명) 대비 비율도 10년간 1.54%에서 4.29%까지 늘었다. 이 현황에서 이주배경학생은 한국 사회 정착 단계에 접어든 양상을 보인다. 한국인 부모와 외국인 부모 사이에서 태어난 '국내 출생' 학생은 2015년 5천771명에서 2025년 1만1천613명으로 약 2배 늘었다. 중도 입국 학생 역시 217명에서 685명으로 3배 이상 늘었다.
대전소방, 무인점포 327곳 화재 예방 안전점검
소방본부는 관리 대상 603개 점포 가운데 최근 전수조사를 통해 새롭게 확인된 327개소를 중심으로 집중 점검에 나선다.
[영상]음주·역주행에 만취 입수자까지···연휴간 사건·사고 잇따라
18일 대전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2분쯤 대전 서구 월평동에서 1.7t 화물차와 승용차가 정면으로 충돌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물차가 중앙선을 넘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같은 날 오전 2시57분쯤 충남 청양군 남양면 한 야산에서는 C씨(72)가 나무에 깔려 숨진 채 발견됐다. 같은 날 오후 7시16분쯤 충남 태안군 남면 마검포항에서는 만취 상태로 바다에 들어간 50대 D씨가 해경에 의해 구조됐다. 같은 날 오후 9시39분쯤 대전 대덕구 와동 천변고속화도로에서는 역주행하던 승용차와 BRT 버스가 정면 충돌했다. 경찰은 승용차가 버스전용 차로를 따라 역주행한 것으로 보고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최지우·이정재 유명 연예인 앞세운 가짜 명품, '레이디 두아' 재조명
영국에서 유학했다는 사라킴의 이력 역시 모두 가짜였다.이 같은 설정은 2006년 8월 대한민국을 뒤흔든 '빈센트 앤 코' 사기 사건을 떠올리게 한다는 반응이다.당시 청담동에서 필립이라는 이름으로 불리던 시계 유통업체 대표 이모 씨(42세)는 중국산 및 국산 부품으로 원가 8만~20만원대의 손목시계를 경기도 시흥의 한 공장에서 만든 뒤 '빈센트 앤 코(Vincent & Co)'라는 브랜드를 붙여 '100년간 유럽 왕실에만 한정 판매해온 스위스산 명품 시계'로 둔갑시켜 개당 580만~9750만원에 판매한 혐의로 입건됐다.당시 경찰은 이 씨가 35개 제품을 30여명에게 총 4억4600만원을 받고 팔아넘긴 것으로 봤다.이 씨는 이 시계의 국내 총판, 대리점 운영자들을 모집하면서 총판 운영권 및 보증금 명목으로 4명으로부터 총 15억6700만원을 받아 챙긴 혐의도 받았다.해당 사건이 알려진 후 연예계에도 충격을 안겼다.
한·캄 경찰 12차례 합동작전…캄보디아 스캠 조직 140명 검거
경찰청은 캄보디아와 공조 수사를 통해 인터폴 적색수배자 6명을 포함해 총 140명을 검거하고 우리 국민 4명을 구출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해 11월 한·캄 코리아전담반 개소 이후의 성과다.지난해 12월 22일부터 이달 10일까지 검거된 인터폴 적색수배자 6명은 범죄 조직 내 관리자급 인물들이다. 스캠 조직 총책 2명과 태자 단지 내 한국인 자금세탁 총괄 등이 포함됐다.이틀 뒤에는 서울경찰청 인터폴팀이 약 84억원을 편취한 스캠 조직 주요 간부의 은신 호텔을 특정했다.
평창군, 주민 안전 위협 불법 사냥도구 단속·홍보 강화
불법 사냥도구를 발견했을 때는 평창군 환경과 또는 관할 읍면 사무소 건설환경팀으로 신고하면 된다.
"유명 걸그룹 얼굴에 나체"... 딥페이크 제작·유포했는데 집행유예
인기 걸그룹 멤버 얼굴에 나체 사진을 합성한 성착취물을 제작하고 공유한 30대에게 징역형의 집행유예가 선고됐다. A씨는 지난 2024년 12월 울산의 자택에서 편집 애플리케이션을 이용, 걸그룹 멤버 2명의 얼굴에 여성 나체 사진을 합성해 허위 영상물 4개를 제작했다. 18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울산지법 형사8단독 김정진 부장판사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설날에도 아르바이트·취준해요”…연휴 반납한 청년들
설날 당일 근무를 앞둔 임 모 씨의 캘린더 어플에 설 연휴 중 근무 일정이 표시돼 있다. 강서연 설날인 17일 서울의 한 편의점에서 만난 20대 아르바이트생 김 모 씨는 명절 당일 근무에 관해 묻자 이렇게 답했다. 취업 준비와 동시에 아르바이트하고 있다는 이 씨는 “쉬고 싶긴 하지만, 쉴 바에는 돈을 조금이라도 더 벌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가석방으로 사회 나오고 또…음주운전·폭행 40대女 2심 실형
그는 김제시의 한 주점에서 업주와 시비가 붙어 몸싸움으로 이어질 뻔했다. 피해 회복도 없다는 점을 고려하면 원심의 형은 무겁지 않다”고 판시했다.
연휴 마지막 날 귀경 행렬…‘광주→서울’ 4시간 30분 소요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전국에서 자동차 615만대가 고속도로를 이용할 것으로 보고 있다.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향하는 차량은 44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향하는 차량은 47만대로 예상했다.
전남지역 청소년 건강지표 개선…신체활동↑ 비만흡연↓
전남지역 청소년들의 신체활동은 상승하고 비만·흡연율은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질병관리청과 교육부가 매년 공동으로 실시하는 '청소년건강행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남 청소년의 신체활동 실천율은 높아졌고 비만·흡연율은 감소해 주요 건강지표에서 개선 흐름을 보였다. 주 3일 이상 고강도 신체활동 실천율도 2023년 37.3%에서 2025년 42.2%로 증가했다. 청소년 비만도는 2024년 25.4%에서 2025년 23.3%로 감소했다. 생활습관 지표도 좋아졌다.
0.1% 연봉 10억 초고소득층 때문에…'평균 연봉 4500' 허수였나
특히 상위 구간으로 갈수록 소득 격차는 극단적으로 벌어진다.상위 10% 근로자의 평균 연봉은 9117만원으로 전체 평균의 약 2배에 달했다. 상위 20%(평균 6534만원)를 제외한 나머지 80% 직장인의 평균 연봉은 3000만원 안팎이었다.
걸그룹 얼굴에 음란사진 합성·공유한 30대 징역형 집유
유명 아이돌 걸그룹 멤버 얼굴에 나체 사진을 합성한 영상물을 만들어 공유한 30대에게 징역형의 집행유예가 선고됐다. A씨는 이런 영상물을 공유하는 텔레그램 대화방에 이 중 1개를 포함해 총 9개의 합성 영상물을 올렸다.
BTS 제이홉, 18일 생일 맞아 1억원 기부…모교 후배 지원
황영기 초록우산 회장은 “생일마다 모교 후배를 포함해 소외된 아이들에게 사랑을 전해온 제이홉 후원자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후원자들의 마음이 아이들의 밝은 미래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제이홉은 앞서 2019년부터 2023년까지 모교인 광주국제고등학교와 지역 내 전남여자상업고등학교 학생 중 경제적 어려움으로 학업에 전념하기 힘든 후배들이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장학금을 지원해 왔다. 초록우산은 이번 후원금을 활용해 두 학교에서 지원이 필요한 학생들을 선발해 장학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광주광역시, 군복무 청년 상해보험 가입 지원
다만 보험 제도가 이미 마련된 직업군인, 사회복무요원 등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경북 봉화 잇단 산불…야간 긴급 진화, 인명 피해 없어
산림청은 산림재난방지법 제48조에 따라 산불전문조사반을 통해 산불 조사를 실시해 정확한 피해 면적과 재산 피해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경기도, 1798억 투입해 '한부모가족' 양육·생활·주거 지원 강화
'경기도 한부모가족 아동양육비 지원사업'은 정부 지원 대상이 아닌 기준 중위소득 65% 초과 100% 이하(2인 가구 월 419만원) 한부모를 대상으로 자녀 1인당 월 10만원의 아동양육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참여 시·군은 지난해 12개 시·군에서(화성·시흥·이천·여주·광명·안성·구리·가평·성남·의왕·양평·과천) 올해 광주·김포 2개 시·군이 추가돼 총 14개 시·군으로 확대하며, 읍면동 주민센터로 문의하면 된다.이와 함께 저소득 한부모 선정 기준을 기준 중위소득 63%이하에서 65%이하(2인가구 월 279만원)로 완화해 지원대상을 확대한다.대상 가구에는 추가아동양육비와 학용품비, 생활보조금이 지원되며, 올해부터는 △아동양육비 23만원(전년과 동일) △추가아동양육비 월 5만~10만원→월 10만원 △학용품비 연 9만3000원→연 10만원 △생활보조금 월 5만원→월 10만원으로 금액도 확대된다.청소년 한부모(부·모 24세 이하)에게는 자녀 연령에 따라 아동양육비를 월 37만원~40만원까지 지원하고, 학습·자립 활동을 위한 지원도 병행한다.
[단독]환경미화원 임금 보호하랬더니···현장선 ‘유명무실’·구청은 ‘모르쇠’
정부가 환경미화원 등에게 적정 임금을 보장하기 위해 규정을 마련했지만 정작 현장에서는 이를 제대로 지키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지자체가 임금 기준을 정해 놓고도 이를 업체와 노동자에게 공유하거나 점검하지 않으면서 일부 노동자들이 행정이 정한 기준에 못 미치는 급여를 받아온 사실이 확인됐다. 18일 경향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서울 강남구청과 계약을 맺은 A청소대행업체에서 일하는 B씨는 최근 자신이 환경부 고시 기준에 못 미치는 임금을 받아왔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지자체는 이 규정에 따라 업체와 계약을 체결할 때 미화원 1인당 최소 임금 수준을 정한다. 그러나 경향신문이 입수한 해당 업체 소속 미화원들의 급여명세서와 근로계약서를 보면, 실제 지급액은 지자체가 계약한 기준에 미치지 못했다. 임금 보호를 위해 마련된 체계가 현장에서는 공유되지도 관리되지도 않은 셈이다. 강남구청은 “1인당 노무비 산출표를 업체에 별도로 제공할 의무는 없다”고 밝혔다. 강남구청은 노동자의 실제 임금액을 확인할 수 있는 제도를 활용하지 않았다.
"月 1000만원에 스폰女"…허위 광고로 9000만원 가로챈 남성 징역형
보호관찰과 사회봉사 80시간도 명령했다.A씨는 지난 2023년 11월 X(옛 트위터) 계정에 스폰녀를 주선한다는 광고글을 올려 현금을 편취한 혐의를 받는다.
대구에 산림청 특수진화대 배치…"산불 신속·상시 대응"
대구시는 산림청 특수진화대를 대구에 배치해 산불 대응·진화 체계를 강화한다고 18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오는 19일부터 남부지방산림청 구미국유림관리소 소속 산불재난 특수진화대를 대구에 전진 배치해 시청 산격청사를 거점으로 권역 산불 대응 태세에 들어간다.
BTS 제이홉, 생일 맞아 초록우산에 1억 기부…누적 10억 돌파
초록우산은 이번 후원금을 활용해 제이홉의 모교인 광주국제고 후배들과 같은 지역의 전남여자상업고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아동복지전문기관 초록우산은 그룹 방탄소년단의 제이홉이 자신의 생일을 맞아 1억원을 기부했다고 18일 밝혔다. 제이홉은 이번 기부로 초록우산 초고액 후원자 모임 '그린노블 트리니티 클럽'의 14번째 멤버로 이름을 올렸다.
경기도, 여성과학기술인·초기기업 육성...美관세리스크 대응전략 가동
기업 수요 중심의 현장밀착형 기술개발을 지원하는 '경기도 기술개발 사업'은 총 26개 과제를 선정해 분야별로 1년간 과제당 최대 1억원 또는 1억5000만원을 지원하며, 기업주도(일반) 분야와 시·군 분야로 나뉘어 추진된다.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여성과학기술인과 초기기업의 성장을 돕고, 기업 수요 기술개발을 지원하는 등 미국의 통상 압박에 대응하기 위한 전략적 연구개발(R&D) 지원책을 마련했다고 18일 밝혔다. 기업부설연구소나 연구개발전담부서를 신설 또는 이전한 지 3년 이내 기업을 대상으로 하며, 총 10개 과제를 선정해 연간 최대 1억5000만원씩, 최대 2년간 연구개발(R&D) 자금을 지원한다.
음주운전 4번 걸렸는데...40대男, 실형 면한 이유
또 사회봉사 80시간과 준법운전강의 수강 40시간을 명령했다.A씨는 지난해 9월 경기 남양주시 화도읍 한 도로에서 약 1㎞ 구간을 무면허 상태로 음주운전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당시 그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159%로 면허 취소 수준(0.08% 이상)이었다.A씨는 같은 해 4월 음주운전을 하다 적발, 불과 5개월 만에 동종 범죄를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A씨는 “배우자와 이혼한 후 홀로 3자녀를 부양하고 있다”며 선처를 호소했다.이에 재판부는 “음주운전에 걸린 지 얼마 안 돼 동종 범죄를 저질렀다”면서도 “피고인의 현 상황을 고려했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한편 A씨는 지난 2005년과 2007년에도 술에 취해 차를 몰다 단속에 걸려 벌금형 처벌을 받은 바 있다.
대구시, 전통 제조업에서 AI기업 변화 꾀하는 기업 ‘근육’ 키운다
대구시는 창업 초기 단계인 로봇 기업과 전통 소재·부품 기업의 신산업(인공지능·로봇) 진입을 돕기 위한 경쟁력 강화 지원 사업을 벌인다고 18일 밝혔다. 우수한 기술력을 갖추고도 연구·개발 경험이 부족해 정부 지원 사업에 참여하기 힘든 중소기업을 지원하겠다는 취지다. 비용 보조를 넘어 기업이 스스로 정부 공모 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자생력을 길러주겠다는 것이다. 성과도 나오고 있다.
서울대 자연계 정시합격자 180명 등록포기…5년새 최대 규모
"대부분 의대 중복합격자…서울대 합격자 '의대 이탈' 더 가속화" 2026학년도 서울대 자연계 정시 합격자 가운데 등록을 포기한 인원이 5년 새 최대 규모인 180명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은 다른 의대에 중복합격해 서울대 등록을 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18일 종로학원에 따르면 2026학년도 서울대 정시 합격자 중 등록포기 인원은 총 224명으로 집계됐다. 최근 5년 새 최대 규모다.
경기도, 평생학습마을공동체 13곳 선정...3년간 3300만원 지원
경기도는 주민이 주도하는 평생학습 문화 확산을 위해 '평생학습마을공동체 지원사업' 신규마을 13곳을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지역 섬유산업 새로운 시작 '대구국제섬유박람회' 관심
김정기 시장 권한대행(행정부시장)은 "PID는 지역 섬유산업을 글로벌 시장과 연결하는 대표적 행사다"면서 "이번 박람회를 계기로 이업종 융합과 인공지능 전환(AX) 등 급변하는 환경에 대응해 지역 섬유산업의 혁신과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제직, 염색가공 등 테마별 현장을 직접 방문해 지역 섬유산업의 경쟁력을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번 박람회는 282개사, 439부스(해외 78개사, 88부스) 규모로 열리는 지역 섬유산업의 새로운 시작을 의미하는 '리부트'(RE:BOOT)라는 주제로 열린다.
대구 섬유산업 새로운 시작 알린다… 내달 엑스코서 박람회
친환경·첨단소재부터 스포츠 기능성, 스마트 섬유기계, 인공지능(AI) 패션테크까지 다양한 아이템을 선보여 눈길을 끈다.특히 올해는 글로벌 비즈니스 경쟁력 강화를 위해 유명 바이어 초청을 대폭 확대했다.파타고니아(미국), 룰루레몬(캐나다), 팀버랜드(미국), 버버리(영국), 하그로프스(스웨덴), 데상트(일본), 리닝(중국) 등 세계적 프리미엄 브랜드가 대거 참여할 예정이다.김정기 시장 권한대행(행정부시장)은 "PID는 지역 섬유산업을 글로벌 시장과 연결하는 대표적 행사다"면서 "이번 박람회를 계기로 이업종 융합과 인공지능 전환(AX) 등 급변하는 환경에 대응해 지역 섬유산업의 혁신과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강조했다.전시회 기간 중 지역 생산업체와 연계한 산업투어 프로그램도 새롭게 운영한다.
"누가 내 욕했어?" 손도끼 들고 고교 찾아간 20대 실형
학생들이 자신에게 욕을 했다며 손도끼를 들고 고등학교에 찾아가 주변을 위협한 20대가 실형을 선고받았다.
"내 땅인데 남의 분묘로 대출 막혀" 무단 파묘 60대 징역형 집유
본인 땅에 있는 남의 분묘로 대출이 막히자 임의로 묘를 옮긴 60대에게 징역형의 집행유예가 선고됐다. A씨는 2024년 4월 25일께 자신 명의 토지에 있던 B씨 증조할머니 묘와 C씨 어머니 묘를 임의로 파헤치고 유골을 꺼낸 혐의를 받는다. A씨는 2024년 1월 해당 토지를 담보로 대출받기 위해 은행을 찾았지만 "분묘로 재산적 가치가 없어 대출이 어렵다"는 답변을 받았다.
등굣길 여고생 친 만취 트럭 운전자 항소심도 징역 2년 4월
만취 상태로 트럭을 몰다가 등교하던 여고생을 치고 달아난 혐의로 구속 기소된 40대 남성이 항소심에서도 실형을 선고받았다.
'신분당선 연장구간 사고' HJ중공업 압수물 분석 속도
HJ중공업이 시공을 맡은 신분당선 연장구간 공사 현장에서 발생한 근로자 사망사고를 수사 중인 경찰이 압수물 분석에 속도를 내고 있다. 경찰은 압수물 분석에 최소 한 달여가 걸릴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그사이에 추가 입건자가 나올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경찰과 함께 압수수색에 나선 노동부 역시 압수물 분석에 한창인 것으로 알려졌다.
대구교육청, 사립유치원 원비 인상 고삐 죈다
사립유치원들이 스스로 원비 안정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는 '유치원 자체 자율 점검제도'도 도입한다.
강원교육청, 초·중학교 신입생 학부모 온라인 예비 소집 운영
교사가 직접 나와 다양한 정보 제공…실시간 질의응답 진행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초·중학교 신입생 학부모 온라인 예비 소집 프로그램을 23∼24일 유튜브로 생중계한다. 도 교육청은 상급학교로 올라가는 학생들의 학교 적응을 돕고 학부모 궁금증을 해소하고자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BTS 제이홉, 생일 맞아 초록우산에 1억 기부…누적 10억 돌파
제이홉은 이번 기부로 초록우산 초고액 후원자 모임 '그린노블 트리니티 클럽'의 14번째 멤버로 이름을 올렸다. 초록우산은 이번 후원금을 활용해 제이홉의 모교인 광주국제고 후배들과 같은 지역의 전남여자상업고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아동복지전문기관 초록우산은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제이홉이 자신의 생일을 맞아 1억원을 기부했다고 18일 밝혔다.
경남 창원·김해에 건조주의보
건조주의보 발령 / 18일 10:00 발표 / 18일 10:00 발효 / 창원, 김해
전남도, 2조원 규모 ESS 정부 입찰 물량 모두 확보...재생에너지 출력 제어 완화 기대
전남도가 정부에서 재생에너지 출력 제어 완화 및 계통 안정성 확보를 위해 추진하는 에너지 저장장치(ESS) 중앙계약시장 입찰에서 1차에 이어 2차 입찰 물량을 모두 확보했다. 이번 입찰 공모에서도 38개 사업 희망 컨소시엄과 주민 수용성 확보 계획, 화재 안전성 강화 등을 논의하고 전남도의 적극 지원 의견서를 전력거래소에 제출했다. 이번 2차 ESS 낙찰 사업자는 한전 변전소와 연결하는 에너지 저장장치 설비를 구축하며, 전력거래소 지시에 따라 재생에너지 잉여 전력을 ESS에 충전하고 전력 수요가 높은 시간에 방전하는 일명 '전력 저수지' 역할을 하게 된다.
대구에 건조주의보 발효
건조주의보 발령 / 18일 10:00 발표 / 18일 10:00 발효 / 대구
구미 등 경북 3곳 건조주의보
기상청은 18일 오전 10시를 기해 구미·경산·김천에 건조주의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
울산서부·울산동부에 건조주의보
기상청은 18일 오전 10시를 기해 울산서부·울산동부에 건조주의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
부산서부 등 3곳 건조주의보 발효
기상청은 18일 오전 10시를 기해 부산서부·부산중부·부산동부에 건조주의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
수원시, 3월 수원페이 인센티브 '1일 오후 3시부터 지급'
4월부터는 다시 1일 오전 9시부터 지급한다.인센티브는 3월 1일 오후 3시부터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지급하며, 1인당 충전 한도는 50만원이고, 인센티브는 10%다.50만원을 충전하면 인센티브 5만원을 받을 수 있다.1인당 수원페이 보유 한도는 100만원이다.잔액을 소비해야 여유분만큼 충전할 수 있다.수원페이는 경기지역화폐 앱이나 오프라인 충전소에서 충전할 수 있다.오프라인 충전소는 공휴일에는 운영하지 않으므로 유의해야 하며, 오프라인 충전소 목록은 수원시 홈페이지에서 '수원시 지역화폐'를 검색해 공지사항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내 땅 위 남의 묘…후손 연락 안 받자 ‘파묘’한 토지주
18일 법조계에 따르면 제주지법 형사2단독 배구민 부장판사는 최근 분묘발굴 등의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A(60대·여)씨에게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했다.공소사실에 따르면 A씨는 제주시 소재 토지 소유주다.
녹색의 위력…“집주변에 푸른땅 많을수록 우울증 감소”
그동안 거주지 주변 녹지 노출이 우울 증상 감소 등 정신건강에 긍정적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 결과는 꾸준히 보고됐다. 연구 시작 시 우울증상이 없던 성인 32만 명을 평균 5.6년간 추적한 결과, 장기적으로 녹지가 풍부한 지역에 거주한 사람일수록 새로운 우울증이 발생할 위험이 낮았다.
안양시, 저소득 가구 '에어컨 설치' 지원…3월 27일까지 신청
경기도 안양시는 다가오는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저소득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벽걸이형 에어컨을 설치해 주는 '2026년 폭염 대비 에너지복지 지원사업'을 추진 중이라고 18일 밝혔다. 총 50가구를 대상으로 가구당 115만원 상당의 벽걸이형 에어컨을 설치할 계획이다. 안양시 관계자는 "매년 심화되는 이상기온으로 취약계층을 위한 생활밀착형 에너지 복지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 모두가 폭염으로부터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운명전쟁49' 순직 소방관 죽음, '사주 맞히기' 미션 논란
해당 회차에서는 49명의 운명술사가 망자의 사인을 맞히는 미션이 펼쳐졌고 김철홍 소방관의 얼굴과 사주가 공개됐다. 이후 김철홍 소방관이 2001년 서울 서대문구 홍제동 화재 현장에서 순직했다고 소개됐다. A씨는 "고인의 누나에게 확인해 봤는데 동의는 받았는데 저런 무당 내용은 아니었다더라"며 "당황스러워하시더라. 저런 거였다면 동의하지 않았다"는 글을 게재했다.해당 글은 이후 삭제됐지만 A씨는 "제작진은 숭고한 희생을 기리기 위한 취지로 방송을 제작했다고 하는데 솔직히 나는 전혀 이해가 가지 않는다.
"장 담그기 해보세요"…부산시농업기술센터, 체험교실 운영
참가 신청은 19일부터 부산시 통합예약시스템에서 하면 된다.
열차표 구하기 힘든 설에도 ‘빈 좌석 30만석’…“노쇼 대책 시급”
열차표를 구하기 힘들어지는 명절 기간, 기차 출발 이전 환불된 미판매(노쇼) 좌석이 지난해 설 연휴 무려 31만 7000여석에 달했던 것으로 집계됐다.
송파구, 21∼22일 석촌호수 아뜰리에 '입춘음악회'
서울 송파구는 입춘을 맞아 오는 21일과 22일 오후 7시 석촌호수 아뜰리에에서 '2026 입춘음악회'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내 땅에 남의 분묘 때문에"…대출 막히자 무단 파묘, 60대 징역형 집유
이에 재판부는 "피고인이 여러 차례 연락했지만, 답변 받지 못했고 C씨 어머니 묘는 당초 2024년 4월까지 이장하기로 돼 있었던 만큼 범행을 저지르게 된 참작할 만한 사정이 있기는 하다"면서도 "그렇다고 피고인 범행이 정당한 행위라고 보기는 어렵다"고 선고 이유를 설명했다. 앞서 같은 해 1월 A씨는 해당 토지를 담보로 대출받기 위해 은행을 찾았다가 "분묘로 재산적 가치가 없어 대출이 어렵다"는 답변을 받은 뒤 B씨와 C씨 측에 분묘 이전을 요청하는 내용증명을 보내는 등 여러 차례 연락했다. A씨는 지난 2024년 4월 25일 자신 명의 토지에 있던 B씨 증조할머니 묘와 C씨 어머니 묘를 임의로 파헤쳐 유골을 꺼낸 혐의를 받는다.
'전남 학생 더 건강해졌다'...청소년건강행태조사 결과 3년 연속 건강지표 개선
건강생활 실천 분위기가 학교 전반으로 확산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지표다.주 3회 이상 단맛 음료 섭취율도 2023년 68.3%에서 2025년 57.4%로 큰 폭으로 줄었다. 올바른 식생활 습관 형성을 위한 지도와 체험 중심 영양교육의 효과가 나타난 것으로 분석된다.이처럼 신체활동과 건강생활 실천의 확산은 학교 분위기에도 영향을 미쳤다. 학생들의 스트레스 완화와 정서적 안정에 도움을 주고, 또래 간 자연스러운 소통과 협력 기회를 넓히며 학교 분위기 전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실제로 2025년 전남의 학교폭력 발생 건수는 전년 대비 약 5%(119건) 감소했다.
캄보디아 ‘코리아 전담반’, 인터폴 적색수배 6명 검거···스캠 조직 관리자급
18일 경찰청에 따르면 코리아 전담반 등은 지난 6일 캄보디아 한 호텔을 급습해 피해자들에게 약 84억원을 가로챈 스캠 조직 주요 간부 A씨를 검거했다. 서울경찰청 인터폴팀이 이 호텔에 A씨가 숨어있다는 첩보를 입수한 뒤 캄보디아 경찰과 합동작전을 벌였다. 지난 4일에는 스캠 조직의 관리자 C씨를 추격전 끝에 검거하기도 했다.
곡괭이 들고 무인 점포서 현금 절취…상습 절도 20대 실형
청주지법 형사4단독(부장판사 강현호)은 공중 협박·절도·절도미수·특수절도 등 혐의로 기소된 A 씨(22)에게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했다고 18일 밝혔다.A 씨는 2025년 11월 12일 오전 4시 46분쯤 충북 증평군 한 무인점포에 곡괭이를 들고 들어가 현금이 든 키오스크 잠금장치를 부순 뒤 현금 50만 원을 가로챘다.학생들이 자신을 욕했다고 생각해 흉기를 들고 한 고등학교를 찾아가기도 했다.재판부는 “피고인은 공중협박죄로 구속영장 실질심사까지 받았다 석방됐음에도 재판 중에 또다시 절도 범행을 반복했다”고 지적했다.
BTS 제이홉, 어린이 환자 위해 서울아산병원에 2억원 또 기부
그룹 방탄소년단의 제이홉이 서울아산병원 어린이병원에 발전 기금 2억원을 전달했다고 병원 측이 18일 밝혔다.
대전서 폭죽 불씨·담배꽁초 화재 잇따라…인명피해 없어
밤사이 대전에서 무심코 버린 담배꽁초와 폭죽 불씨가 잇따라 화재로 이어졌다.
박정민 '충주맨' 사직에 배신감 "난 홍보대사 시켜놓고"
고향을 물어보면 고향 같은 곳을 이야기해야 한다"면서 "엄마, 아빠도 다 충주에 계시니까 제 고향도 충주라고 하자고 했다"고 말했다.대화는 뜻밖의 인연으로도 이어졌다. 충주맨 팀의 최지호 주무관의 대학 이야기를 묻던 중, 박정민이 "제 사촌 누나랑 같은 대학교"라고 언급했다. 그의 갑작스러운 퇴사를 두고 정치적 행보 또는 왕따설 등이 불거지기도 했지만 김선태는 직접 사실이 아님을 해명했다.100만명을 넘보던 채널 구독자 수는 닷새 만에 약 21만명이 급감한 상태다.
방탄소년단 제이홉, 생일 맞아 모교에 1억 장학금
신보에는 팀의 정체성과 '지금의 방탄소년단'을 보여주는 총 14곡이 수록된다. 방탄소년단은 이를 기념해 오는 21일 광화문 광장에서 'BTS 컴백 라이브: 아리랑'을 진행한다. 해당 무대는 넷플릭스에서 생중계된다.
러닝 열풍에…부산서 '러너 전용버스' 운영될까
물품보관과 탈의 공간이 달리는 버스 안에 마련된 형태인데, 특정 동호인을 위한 과한 조처가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 러너스테이션 조성과 운영 방향을 놓고 현장 의견을 듣기 위해 시가 18명의 크루장들에게 간담회 참석을 요청하면서 이뤄졌다.러너스테이션은 러너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한 시설로, 탈의실과 물품 보관함 등을 갖춘 공간이다. 부산에서는 사하구 다대포해수욕장과 함께 수영구 광안리해수욕장 인근에 설치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간담회에서는 러닝버스를 운영하자는 의견이 나왔다. 헌혈버스나 의료버스와 비슷한 개념이다.
정원오 “고시원에 살 수밖에 없다면 적어도 돈걱정 없이 보일러 틀 수 있어야”
서울 성동구가 전국 최초로 고시원에 ‘친환경 고효율 보일러’ 교체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 주거 환경이 가장 열악한 고시원이 정작 에너지 효율 문제로 보일러를 제때 틀지 못하는 문제를 해결하겠다는 취지다. 이번 사업은 사회복지법인 ‘따뜻한 동행’과 함께 하는 민관협력사업으로, 법인은 고시원에 고효율 친환경 보일러 설치를 지원한다.
‘시민 누구나 인공지능 활용’···동대구벤처밸리에 2030년 ‘AI 창업허브’ 구축
이는 AI 교육부터 서비스 개발·실증, 창업까지 전 과정을 한 곳에서 지원하는 생활밀착형 AI 종합 허브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시는 사업을 통해 시민 누구나 AI 서비스를 활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지역 인재의 창업과 비즈니스 활용까지 전 과정을 지원할 방침이다. 시민을 대상으로 맞춤형 AI 교육·체험이 가능한 공간을 구축할 예정이다. 대구시는 사업이 본궤도에 오르면 동대구벤처밸리가 AI기술 기반 창업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한다.
훔친 차로 금은방 출입문 부수고 귀금속 절도 40대 검거
A씨는 이어 700여만원 상당의 귀금속을 훔쳐 달아났다.
새벽녘 활어차 훔쳐 문 닫힌 금은방에 ‘돌진’ 금품 훔친 40대 덜미
또 이 차량을 이용해 금은방 출입문을 들이받아 파손한 뒤 내부에 침입해 700여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도 받고 있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당시 훔친 차량의 후면으로 후진해 금은방의 셔터 문과 유리문을 충돌, 부숴뜨려 침입했다.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A씨의 범행 전후 이동경로를 추적하는 등 수사를 진행해 사건 발생 약 19시간 만인 이날 오후 10시 53분께 그의 주거지 앞 노상에서 현장 체포했다.경찰 관계자는 “A씨가 가로챈 금은방의 피해품은 전량 압수했다”며 “이번 범행은 A씨의 사업 실패에 따라 경제적 어려움이 가중돼 벌인 것으로 확인된다”고 설명했다.
'조선 산업 경쟁력 높인다'...전남도, 기술 고도화·영역 확장 본격 추진
전남도는 조선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현장 중심의 기술 고도화와 산업 영역 확장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인공지능(AI) 기반으로 생산 공정의 자동화 수준을 높이고, 친환경 선박과 수리·정비 분야까지 산업 기반을 확장해 중소 조선을 포함한 지역 기업의 생산성과 기술 경쟁력을 높여 조선 산업 전반의 안정적 성장 기반을 단계적으로 강화하려는 취지다.전남도에 따르면 조선 산업 현장의 생산 효율과 안전 수준을 동시에 끌어올리기 위해 자동화와 디지털 기술의 현장 적용을 지속해서 확대하고 있다.먼저, 대불산단 인공지능 전환(AX) 실증산단 구축(2025~2028년·사업비 220억원)을 통해 조선업 현장의 AI·디지털 전환을 실제 공정에 적용하고, 공정 운영 현황을 공유·관리하는 협업 플랫폼을 조성해 이를 대불산단 전체에 확산할 계획이다.또 사물인터넷(IoT)과 센서 기반 안전 관리 체계를 도입해 안전한 작업 환경을 구축(2024~2027년·사업비 60억원)하고 현장의 생산성과 안전성을 높인다.이와 함께 HD현대삼호와 대불산단 기업이 참여하는 AI 기반 자율 운영 인프라를 단계적으로 구축해 공정 관리와 생산 운영 효율을 높인 AI 자율 운영 조선소를 조성할 예정이다.친환경 선박 분야에서는 기술 축적과 사업화를 함께 추진한다.
“내 땅에 묻힌 남의 묘 때문에 대출승인 거부” 그래도 함부로 파묘했다간···
한 60대 남성이 자신의 땅에 설치한 ‘도둑 묘’를 파냈다가 징역형 집행유예가 선고됐다. A씨는 지난 2024년 4월 25일 전후로 자신의 명의로 된 땅에 묻혀 있던 B씨의 증조할머니 묘와 C씨의 어머니 묘를 무단으로 발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A씨가 묘를 파낸 이유는 2기의 묘로 인해 은행의 대출승인이 거부됐기 때문이다. A씨는 2024년 1월쯤 자신의 토지를 담보로 대출을 받으려 했으나, 은행으로부터 “분묘로 인해 재산적 가치가 낮아 대출이 어렵다”는 답변을 받았다.
'범죄로부터 안전하게'…용인시 '아동보호구역' 지정 추진
경기 용인시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초등학교 주변 등이 '아동보호구역'으로 지정될 전망이다.
"한번 볼게요"…설 연휴에 금목걸이 훔친 10대 2명 긴급체포
설 연휴에 손님을 가장해 금은방에 들어간 뒤 귀금속을 훔쳐 달아난 10대 2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대구 사립유치원 원비 인상 제한…학급운영비 차등 지원
또 사립유치원이 스스로 원비 안정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유치원 자체 자율 점검' 제도를 도입해 운영하기로 했다.
경북, ‘천원의 아침밥’ 지원 확대···기업 2곳 노동자도 혜택
경북도는 올해 ‘천원의 아침밥’ 사업을 산업단지 노동자까지 확대한다고 18일 밝혔다. 천원의 아침밥은 아침식사 결식률이 높은 대학생과 먹거리 접근성이 취약한 산업단지 노동자에게 쌀을 활용한 아침 식사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대부업체 직원인 척... 빚 많은 여친 부모 협박해 2억원 뜯어낸 男 '실형'
A씨는 여자친구인 B씨가 채무가 많다는 사실을 알고 그의 부모에게 대부업체 직원인 것처럼 접근해 39차례에 걸쳐 2억원을 뜯어낸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재판부는 "공갈죄로 형이 집행 종료된 지 3개월 만에 또다시 여자친구와 함께 그의 부모에게 2억원에 달하는 돈을 뜯어내 죄질이 좋지 못하다"며 "2억원에 달하는 피해금을 복구시키지 않고 피해자에게 용서도 받지 못한 점 등을 고려해 양형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여자친구 부모를 협박해 2억원을 뜯어낸 남성이 실형을 선고받았다.
"내 욕했지?"…손도끼 들고 고교서 학생들 위협, 20대 실형
당시 A씨는 허리에 손도끼를 차고 주머니에는 접이식 칼을 소지한 것으로 전해졌다.그는 한 교사에게 손도끼를 보여주며 "원래는 학생들 머리를 쪼개려고 했는데 그냥 캠핑 갈 때 사용하겠다"고 말하는가 하면 다수의 학생들 앞에서 누군가와 전화 통화하는 시늉을 하며 "마음에 안 들면 칼로 찌른다"며 욕설한 것으로 알려졌다.정신질환이 있는 A씨는 경찰 조사에서 "며칠 전 학교 앞을 지날 때 학생들에게 욕설을 들어 항의하기 위해 찾아갔다"고 진술한 사실도 확인됐다.A씨는 지난해 10∼11월 문이 열려 있던 차량 내부와 무인점포 키오스크에서 현금을 훔치는 등 5차례에 걸쳐 총 170여만원 상당의 금품을 절도한 혐의도 있다.강 부장판사는 "피고인은 불특정 다수에게 불안과 공포를 조성해 공중의 안전을 해친 데다 공중협박 혐의로 구속영장 실질심사까지 받았다가 석방된 뒤에도 절도 행각을 반복했다.다만 피고인이 초범이고 정신질환을 앓고 있는 점을 형량에 참작했다"고 판시했다.
서울시, '모범관리단지' 최대 3천만원 지원…입주민 화합 유도
서울시는 공동주택 관리노동자의 복지와 입주민 간 화합을 위해 노력하는 '모범관리단지'에 최대 3천만원을 지원한다고 18일 밝혔다.
대학생에 일 경험 지원하는 '서울영커리언스' 참여자 모집
서울시는 대학생에게 일 경험을 지원하는 '서울영커리언스'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인터뷰] 박병대 부울경포럼 회장 "분권보장 되면 바로 통합해야"
"부산, 경남 정치인들은 이번 지방선거에서 행정통합을 위한 자치권 확보에 사활을 걸어야 합니다." 부산·울산·경남 광역 경제동맹인 부울경포럼을 이끄는 박병대 송월타올 회장은 지방 분권 전도사를 자처하며 행정통합을 줄기차게 주장해 온 인물이다. 그간 부울경 단체장과 지역 국회의원 등을 초청해 세미나를 개최하는 등 박 회장의 행정·경제통합에 대한 열정은 누구보다 뜨겁다. 박 회장은 "부산·경남 시도지사가 지난 3년간 통합에 속도를 내지 못했고 민주당과 정부도 선거가 임박해 행정통합 카드를 꺼냈다"고 비판했다.
의대로 빠졌나? 서울대 정시 자연계 합격포기 180명···“5년 사이 최대”
올해 정시모집에서 서울대 자연계 정시 합격자 180명이 등록을 포기한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서울대 자연계 정시모집에선 4명 중 1명 꼴로 등록하지 않아 등록 포기 비율이 높았다. 2026학년도 서울대 자연계 정시모집의 등록 포기 학생 수는 최근 5년 사이 최대 규모다. 학과별로 보면 서울대 첨단융합학부에서 등록포기 학생이 16명이었다. 반면 의예과, 에너지자원공학과, 통계학과에선 등록 포기 학생이 없었다.
설 연휴에 훔친 차로 금은방 출입문 부수고 귀금속 절도(종합)
경찰, 범행 19시간 만에 40대 검거…피의자 "생활고 때문에" 설 연휴에 부산에서 훔친 차로 금은방 출입문을 부순 뒤 귀금속을 훔쳐 달아난 40대가 범행 19시간 만에 붙잡혔다. 부산 수영경찰서는 40대 남성 A씨를 특수절도 혐의로 구속 수사 중이라고 18일 밝혔다. A씨는 곧바로 금은방에 침입해 미리 준비한 망치로 진열장 유리를 파손한 뒤 귀금속 700여만원 상당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는다.
금값 오르더니…설 연휴 전국 곳곳 금은방 털렸다
설 연휴 기간 전국의 금은방에서 절도 피해가 발생했다.18일 전북 전주완산경찰서는 특수절도 혐의로 10대 A군 등 2명을 긴급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나머지 피해금 790여만원을 압수하고 이들을 상대로 구체적인 범행 경위를 조사 중이다.지난 14일 인천에서도 10대 3명이 금은방에서 금목걸이와 금팔찌를 훔쳐 달아나 경찰에 체포됐다. 이들 중 1명은 범행 2시간 만인 오후 5시께 훔친 금품을 남동구의 다른 금은방에서 팔려고 하다가 업주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붙잡혔다.
전남도, 올해 어르신 7만3000여명에게 일자리 제공...역대 최대
최근 3년간(2023년~2025년) 총 7341억원을 들여 18만9000여명의 어르신에게 일자리를 제공했다.올해 노인 일자리 지원 사업은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가 참여하는 '공익활동형' △취약계층 대상 전문 서비스를 하는 '역량활용형' △만 60세 이상 어르신이 직접 제조·판매에 참여하는 '공동체사업단형' △민간 기업 취업을 연계하는 '취업지원형' 등 4가지 유형으로 운영된다.이 가운데 '공동체사업단형'은 세탁사업·식당·카페 등 어르신의 경험과 전문성을 활용해 제품과 서비스를 판매하는 방식으로, 경영 실적에 따라 수익금을 어르신 참여자들께 분배해 호응을 얻고 있다.영암군의 '기찬밥상'과 '기찬빨래방'은 성공적인 '공동체사업단형' 중 하나다.
"시험 보고 울었다"…초등생 수천 명 몰린 '황소 고시' 정체 [사교육 레이더]
예비 초3 A양은 최근 ‘황소 레벨테스트’를 치른 뒤 시험장을 나서자마자 눈물을 터뜨렸다. A양은 결국 점수가 기준에 미치지 못해 등록이 어렵다는 안내를 받았다.새 학기를 앞두고 학원가에서는 레벨테스트를 치르는 학생이 늘고 있다. 특히 최근 레벨테스트는 반 배정을 위한 진단을 넘어, 어린 학생들까지 서열 경쟁에 편입시키는 문화로 확산하는 분위기다. 성적에 따라 반이 배정되며, 학원이 정한 기준에 미치지 못하면 아예 등록할 수 없는 구조다. ‘사교육 1번지’로 꼽히는 대치동 지점에만 수천 명이 몰리면서 학부모들 사이에서는 ‘황소 고시’로 불릴 정도다. 학원 측은 난이도가 높은 편인 커리큘럼을 소화할 수 있는 학생을 선별하기 위한 절차라는 입장이다. 위계성이 뚜렷한 수학은 기초가 흔들리면 다음 단계로 넘어갈수록 학습 부담이 커질 수 있다는 인식이 강하다. 사교육 인프라가 갖춰진 지역의 성적 우수 학생이 더 체계적인 교육 기회를 선점하면서 격차가 확대될 수 있다는 것이다. 올해 시험에서는 상위 29%에 든 학생까지만 등록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수학 사교육 열기가 높은 것과 달리 학생들의 학습 효능감이 낮게 나타난 점도 주목할 대목이다.
"충남형 기업 성장 지원사업 신청 열기 뜨겁다"
특히 충남도는 기술개발 이후 사업화 단계에서 발생하는 기업의 자금 조달 공백 문제 해소 및 성장 사다리 구축에 중점을 두고 앞으로 단계별 평가를 통해 성장 가능성이 높은 기업을 선발, 집중 지원할 방침이다. 안호 충남도 산업경제실장은 “이번 공모를 통해 연구개발 및 사업화 연계 지원 정책에 대한 지역 중소기업, 소부장 기업의 높은 관심을 확인했다”면서 “금융과 연구개발을 연계한 성장 사다리형 지원 정책의 수요가 높은 만큼 지원 규모를 확대하고 지역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2단계로 충남테크노파크가 5월 중 10개 기업을 최종 선정해 기업당 1억 원 규모의 연구개발 자금을 지원하고, 연구 수행 결과를 바탕으로 기술보증기금이 최대 30억 원 규모의 추가 보증을 내년부터 지원해 기술개발 성과가 사업화와 매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서울시, 전기차 충전기 ‘수리검정’ 시행…전국 지자체 최초
서울시가 수리된 전기차 충전기를 현장에서 바로 검정해 재가동하는 ‘수리검정’ 제도를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도입했다. 충전기 가동 중단 기간을 줄여 이용 불편을 해소하고 전기차 충전 인프라 신뢰도를 높이겠다는 취지다. 서울시 품질시험소는 지난달 19일부터 전기차 충전기 수리검정을 현장 검정 방식으로 시행했다고 18일 밝혔다. 검정 절차는 신청 접수 후 현장 방문 순으로 진행된다. 품질시험소 직원이 충전기 설치 장소를 찾아 실제 전기차 충전을 실시하며 검정을 수행한다.
충남도, 지역 맞춤형 고용 창출 ‘속도’
이번 공모는 각 시군이 지역 및 산업의 고용 관련 기관·단체와 협력해 지역 특성에 적합한 일자리 사업을 발굴·제안하면 충남도의 심사를 거쳐 예산을 지원하는 방식이다. [ 홍성=김원준 기자] 충남도는 지역 특성에 맞는 지속 가능한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역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2026년 시군 특화 일자리 공모사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공모 분야는 △지역 산업 수요에 맞춘 교육·훈련 사업 △기초 교육 및 컨설팅을 통한 창업·창직 지원 △구인·구직 연결을 돕는 취업 연계 사업 △기업의 고용 창출 효과를 높이는 기업 지원 사업 등 총 4개 유형이다.
춘천시, 해빙기 취약 시설 안전 점검 추진…'사고 사전 차단'
시는 이러한 계절적 위험 요인을 고려해 선제 점검에 나선다. 점검 대상은 노후 옹벽과 교량, 건설공사장 등 해빙기 취약 시설 89곳이다. 과거 사고 이력과 시설 노후도, 이용 빈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중점 관리 대상을 선정했다. 점검은 시설관리 부서 자체 점검과 함께 산업안전·토목 분야 민간 전문가가 참여하는 '안전 관리자문단'과 합동으로 진행한다.
“돈필요했다” 금팔찌 구경하다가 도주…10대 2명 특수절도 혐의
전북 전주완산경찰서는 특수절도 혐의로 A 군(10대) 등 2명을 긴급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18일 밝혔다. A 군 등은 지난 16일 오전 11시 5분께 전주시 완산구 중앙동의 한 금은방에서 1200만 원 상당의 금목걸이를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에서 A 군 등은 “돈이 필요해서 그랬다”는 취지의 진술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금목걸이 차볼게요”…그대로 도망친 10대 2명 긴급체포
A군 등은 지난 16일 오전 11시 전주시 완산구의 한 금은방에서 금목걸이 2개를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전북 전주완산경찰서는 특수절도 혐의로 A(10대)군 등 2명을 긴급체포했다고 18일 밝혔다. 이후 금은방 주인의 신고를 받은 경찰은 범행 3시간 뒤에 A군 등을 붙잡았다.
"韓, 전고체 배터리 출원증가율 세계 2위"
미국의 연평균 증가율은 12.3%, 일본과 유럽은 각각 8.6%, 7.8%의 증가율을 보였다.다출원인 순위를 보면 일본의 도요타(2337건)가 1위를 차지한 가운데 한국 기업으로는 LG에너지솔루션(2136건·2위), 삼성전자(724건·4위), 삼성SDI(706건·5위), 현대자동차(539건·6위) 등 4개 기업이 상위 10개 다출원인에 포함됐다.특히, 최근 3년 기준(2021~2023년)으로 보면 삼성SDI(51.7%)와 LG에너지솔루션(50.8%)이 특허출원 연평균 증가율 각각 1위와 2위를 차지, 한국 기업이 전고체전지 상용화를 위한 연구개발 및 특허출원을 주도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임영희 지식재산처 임영희 화학생명심사국장은 "움직이는 AI인 휴머노이드 로봇의 가동 시간을 위한 핵심 기술로 전고체전지가 부상하고 있다"면서 "우리기업이 관련 시장을 선점해 나갈 수 있도록 산업계와 소통·협력체계를 마련하고 특허분석 결과를 공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전고체전지 시장은 지난 2022년 2750만 달러에서 연평균 180%로 성장해 오는 2030년 400억 달러에 이를 전망이다.이에 따라 정부도 ‘2035 이차전지 산업기술 로드맵’을 연내 수립하고, 차세대 배터리 기술선점을 위한 기술개발에 2800억원을 투입한다는 계획이다.
과잉 우려 비급여 ‘관리급여’로 편입…본인부담률 95%적용
고형우 필수의료지원관은 “이번 시행령 개정을 통해 일부 과잉 우려가 있는 비급여를 적정하게 관리할 수 있는 제도적 기틀이 마련됐다”며 “도수치료 등 관리급여 대상으로 선정된 항목에 대해 수가 및 급여기준을 차질 없이 마련하는 등 후속 절차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가 과잉 이용 우려가 제기돼 온 일부 비급여 항목을 건강보험 체계 안에서 관리할 수 있는 법적 근거를 마련했다. 그동안 건강보험이 적용되지 않는 비급여 항목 가운데 과잉 진료 우려가 제기된 항목을 제도권 안에서 관리할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게시판] 생물다양성교육 참가자 모집…유아부터 고등학생까지
신청 대상은 유아·초등·중등·고등 단체다.
인천 송도 바이오의약품 생산량 올해 말 116만L로 확대…2020년 대비 2배 이상 늘어
2024년 셀트리온 3공장 완공, 지난해 삼성바이오로직스 5공장 가동으로 2025년 총 생산량이 세 자릿수(103만5000L)로 올라섰다. 롯데바이오로직스도 2·3공장(각 12만L)을 순차적으로 건립 예정이다.셀트리온은 신규 완제의약품(DP) 공장을 2026년 완공을 목표로 짓고 있다.
밀양서 승합차가 가드레일 충돌 후 전도…3명 병원 이송
18일 오전 5시 32분께 경남 밀양시 상동면에서 도로를 달리던 승합차가 가드레일을 충돌한 뒤 도로 밖 비탈면으로 넘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정교유착' 신천지, 권성동에 고액후원 정황…합수본, 계좌 확보
18일 법조계에 따르면 합수본은 이희자 근우회장과 고동안 전 총무의 측근 배모씨가 윤석열 전 대통령 당선 이후인 2023∼2024년 권 의원에게 후원금을 보낸 계좌 내역을 확보해 수사 중이다. 특히 2024년에는 고 전 총무 본인의 계좌에서 이 회장의 통장으로 수백만원이 이체된 기록도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회장은 앞서 2023년과 2024년 권 의원에게 총 1천만원을, '친윤' 계열로 분류됐던 박성중 전 국민의힘 의원에게는 2022년과 2023년 총 1천만원을 후원한 것으로 알려진 바 있다. 특히 권 의원에게 수백만원을 후원한 배씨의 경우 고 전 총무의 자금을 관리한 '금고지기' 중 한 명으로 알려져 있다. 합수본은 실제 고 전 총무가 이 회장을 통해 윤 전 대통령 측에 의도적으로 접근을 시도한 정황이 담긴 녹취록도 확보한 상태다. 또 고 전 총무가 2022년 1월경 이 회장에 대해 언급하면서 "권성동 (의원) 그쪽하고 해서 좀 될만한가 보다. 임 전 의원은 이 명단에도 이름을 올린 것으로 알려졌다.
‘충주맨’ 빈자리, ‘추노 후임’ 눈물의 달걀 먹방
김 주무관의 사직 발표 이후 처음 공개된 콘텐츠다. 드라마에서 이대길이 동료를 잃은 뒤 홀로 밥을 먹으며 오열하는 장면을 재연한 것이다.한편 사직한 김 주무관은 장기 휴가에 들어갔다. 최 주무관은 김 주무관과 함께 충주시 유튜브에 출연해 왔다.
윤석열 내란우두머리 선고 'D-1'...사형? 무기징역? 관전 포인트는[법조인사이트]
윤 전 대통령 측은 비상계엄이 위헌·위법성이 없다며 경고성 계엄이라고 주장했다. 국회와 선거관리위원회 등 국가 기관에 군·경을 투입한 것도 출입 통제 등의 목적이 아닌 질서유지였다는 강변이다.하지만 법조계에서는 이같은 윤 전 대통령 측 논리를 받아들이지 않을 것이라고 관측했다. 계엄 선포 후 발표된 포고령이 판단의 결정적 배경이다. 국무회의 의결 과정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은 것을 문제 삼지 않더라도, 포고령 자체로 이미 위헌·위법적인 흠결이 갖춰졌다는 설명이다. 윤 전 대통령 측은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의 수사 대상이 아니라고 했지만, 같은 법원 형사합의35부(백대현 부장판사)가 수사 범위를 인정했기 때문이다. '비상계엄=내란' 결론도 이미 두 차례나 인정됐다. 특히 한 전 총리 재판에서 재판부는 비상계엄을 "위로부터의 내란"이라고 질타했다.특검팀은 윤 전 대통령에게 '사형'을 내려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또 국회 군 병력 출동 등 여러 위헌적이고 위법적인 행동 과정에서 부상자나 사상자가 나오지 않았다는 점도 전두환 전 대통령의 내란 선고와 다를 것이라고 내다봤다.
“가족과 헤어지니 아쉬워”…일상 복귀 시민들에 기차역 ‘북적’
이날 오전 10시쯤 용산역은 고향에서 가족들과 설을 쇠고 서울로 복귀하는 시민들과 고향으로 내려가는 시민들이 바쁜 발걸음을 옮기고 있었다.이날 아침 기온이 영하권까지 떨어지면서 대부분 시민은 패딩을 입은 채였다. 그게 제일 기쁘다”고 웃어 보였다.명절 동안 근무를 마치고 뒤늦은 귀성길에 오른 시민도 있었다. 이제 가족을 보러 전주로 내려가는 길”이라며 “9월 이후 오랜만에 가족을 보러 가는 것 같다”고 웃었다.
후진으로 금은방 ‘쾅’…귀금속 훔쳐 달아난 40대 구속
40대 남성 A 씨가 지난 14일 오후 4시 33분쯤 부산시 한 금은방에서 1.2톤 활어 운반차로 돌진해 침입한 뒤 귀금속을 훔치고 달아났다. 사진은 당시 A 씨가 금은방 출입문을 부수고 침입한 현장 모습(부산.
대법 "무면허 운전 '사고부담금 최대 1억' 약관 유효"
다수가 생각하는 정의와 법의 정의는 왜 다를까요.
무면허 사고후 "보험금 못 줘" 배짱 운전자… 대법 "보험사에 전액 물어내라"
무면허 운전 중 사고를 낸 운전자가 보험사가 대납한 피해자 보상금 전액을 부담해야 한다는 대법원의 최종 판단이 나왔다. 이후 무면허 운전 사고부담금 약관에 따라 A씨에게 이 금액 전액을 돌려달라며 구상금 소송을 제기했다. 해당 약관은 무면허나 음주운전 사고 시 피보험자가 일정 금액의 사고부담금을 보험사에 내도록 규정하고 있다.이에 대해 A씨는 "해당 약관 조항이 고객에게 일방적으로 불리하여 약관법을 위반했다"고 맞섰다. 1심과 2심 재판부는 A씨의 손을 들어줬다.
일반 재판은 안 받습니다. ‘내란’ 전담재판부...'속도전' 나설까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 혐의 사건 등을 심리할 ‘내란·외환 전담재판부’가 오는 23일 공식 가동되면서 법조계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19일 선고 예정인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 혐의 1심 사건이 항소심에 오를 경우, 2심은 서울고법 전담재판부가 맡게 될 가능성이 크다. 12·3 비상계엄 사태와 관련한 3대 혐의와 관련된 중대 사건을 신속하고 공정하게 처리하겠다는 취지다. 서울고법은 전체 16개 형사재판부 중 제척 사유가 없는 13개 재판부를 대상으로 무작위 추첨을 진행해 형사1부와 12부를 전담부로 지정했다. 서울중앙지법 역시 후보 재판부 중 추첨을 통해 2개 재판부를 정했고, 관련 사건을 전담할 영장전담법관 2명도 새로 지명했다.특히 서울고법 항소심 재판부의 역할이 크다. 다만 사건의 성격과 복잡성을 고려해 배당 순서를 조정할 여지도 있다.
설 연휴 신림동 주택 침입해 흉기 상해…경찰, 구속영장
18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관악경찰서는 강도상해 혐의로 남성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중증장애인 주민등록증 신규 발급, 전국서 가능해지나
중증장애인이 전국 어디서나 주민등록증을 신규 발급받을 수 있게 되고, 외국인도 직접 전입세대확인서를 뗄 수 있는 법적 길이 열린다. 이는 신체적 제약으로 이동이 자유롭지 못하고 발급 과정에서 보호자의 동행이 필수적인 중증장애인의 현실적인 어려움을 반영한 조치로 풀이된다.외국인의 재산권 행사를 지원하기 위한 전입세대확인서 발급 대상 확대안도 포함됐다. 개정안은 외국인등록을 마친 외국인이나 국내거소신고를 한 외국국적동포를 전입세대확인서 직접 발급 대상에 명시했다. 전입세대확인서는 부동산 거래 시 선순위 확인이나 주택담보대출 등 권리 관계 증명에 필수적인 서류다. 개정안은 경매 참가자나 금융기관 등이 확인서를 신청할 때 세대주나 동거인의 성명을 모두 공개하는 대신 성씨만 표기하여 발급할 수 있도록 했다.
문화누리카드 15만원·청년문화예술패스 20만원
재충전은 전화 ARS(1544-3412)로 신청할 수 있다.발급일부터 12월 31일까지 도내 1000여개 문화·관광·체육 분야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청년문화예술패스 지원금도 1인당 연간 20만원으로 확대됐다.대상은 2006~2007년 출생 청년이며, 주민등록상 주소가 제주인 경우 신청할 수 있다.1차 발급은 2월 25일부터 6월 30일까지 청년문화예술패스 누리집(youthculturepass.or.kr)에서 본인인증 후 신청하면 된다.발급일부터 12월 31일까지 지정 예매처에서 공연·전시·영화 온라인 예매 시 사용할 수 있으며, 하반기에는 독서 분야도 추가 지원될 예정이다.류일순 문화체육교육국장은 “지원금 인상으로 도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법원 "재판소원 도입, 서민은 4심제 소송지옥·강자는 유리"
이는 헌법의 최종 해석권력을 분립시킨 주권자의 의사를 뒤집는 것"이라고 지적했다.재판소원이 도입될 경우 국민들이 4심제의 희망고문과 소송지옥에 빠지게 될 것이라고 대법원은 우려했다.
신림동 주택 침입해 흉기 위협…경찰, 구속영장 신청
이 과정에서 1명이 경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하수관로 공사에 소화전 물 끌어다 쓴 ‘얌체’ 건설업체 검찰행
소방에 따르면 A 사는 지난해 11월 11일 서귀포시 성산읍의 한 도로변에서 공공소화전에 있던 약 2톤의 물을 몰래 빼내 차량에 옮겨 싣는 방식으로 공공소화전을 무단 사용한 혐의를 받고 있다. 박진수 도 소방안전본부장은 “공공소화전 무단 사용은 긴급한 소방 활동을 방해하는 중대한 위법 행위”라며 “앞으로 주민과 사업장을 대상으로 공공소화전 사용에 대한 계도와 함께 법적 책임에 대한 홍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는 소방기본법 위반 혐의로 제주 소재 건설업체인 A 사를 검찰에 송치했다고 19일 밝혔다.
상장폐지 막으려 30억 가장납입…'200억 시세조종' 현대페인트 前대표 또 실형
200억원대 시세조종 혐의로 이미 중형을 선고받고 복역 중인 현대페인트 전 대표가 상장폐지를 막기 위해 수십억원대 유상증자 대금을 허위로 납입하고 회사 자금도 빼돌린 혐의로 다시 실형을 선고받았다. 현행법상 유상증자 투자금의 상환 보장은 허용되지 않는다.
설 연휴 마지막 날 수요시위 "피해자법 개정안 통과 환영"
설 연휴 마지막 날인 18일에도 정의기억연대는 일본군 '위안부' 문제 해결을 촉구하는 수요시위를 이어갔다.
경북 앞바다에 풍랑주의보…울산 서부·동부에 건조주의보 유지
기상청은 18일 오후 3시를 기해 경북 북부 앞바다에 풍랑주의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 풍랑주의보는 해상에서 풍속 14m/s 이상인 바람이 3시간 이상 지속되거나 3m 이상 파도가 예상될 때 내려진다. 기상청은 18일 오후 3시를 기해 경북 북부 앞바다에 풍랑주의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
서울시의원 10명 중 4명은 ‘투잡’···21명은 부동산 임대업
서울시의원의에게 배정되는 한 해 의정활동비는 7500여 만원에 달하지만 시의원 10명 중 4명은 겸직을 하며 별도의 수익을 올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상당수는 부동산 임대업을 겸하고 있어 상임위원회 활동 과정에서 이해충돌 우려도 제기된다. 18일 시의회에 따르면 2025년 1월 1일 기준 서울시의원 111명의 95.5%에 달하는 106명이 겸직을 신고했다. 부동산 임대업자가 시의원 자격으로 자신의 사업과 이해충돌이 발생할 수 있는 사안을 심의할 수 있는 길이 열려있는 셈이다.
서울시, 대학생 대상 직무 체험 '서울영커리언스' 참여자 모집
캠프는 ‘나를 찾는 진로·직무 탐색 부트캠프’라는 주제로 인공지능(AI) 역량검사와 직무과제 수행을 통해 커리어 로드맵을 작성하는 과정이다. 이를 통해 목표 직무에 필요한 역량과 경로를 체계적으로 설계한다.챌린지는 ‘팀 기반 자기주도 실천형 프로젝트’로 직무교육, 취업스킬교육, 직무간담회, 팀 프로젝트 등을 포함한다. 실제 기업의 문제를 해결하는 실전 직무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춘다.캠프는 봄학기 모집인원 200명을 선발하며, 여름방학(7월)과 가을학기(9월)에도 각각 200명씩 선발한다.
[동정] 박일하 동작구청장, 빌라 밀집지역 청소·현장 청취
박 구청장은 이어 환경공무관의 어려움을 듣고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활어차 훔쳐 금은방으로 돌진…귀금속 700만원어치 턴 간큰 40대 구속
설 연휴에 부산에서 훔친 차로 금은방 출입문을 부순 뒤 귀금속을 훔쳐 달아난 40대가 범행 19시간 만에 붙잡혔다. 부산 수영경찰서는 특수절도 혐의로 40대 남성 A씨를 구속 수사 중이라고 18일 밝혔다. A씨는 미리 준비한 망치로 진열장 유리를 파손한 뒤 귀금속 700여만원 상당을 훔쳐 달아났다.
딴 세상 사나…공무원·국민 '정부 신뢰' 인식차 20%p
중앙정부의 경우 공무원 응답자(1천14명)의 65.9%가 '그런 편이다'·'매우 그렇다' 등 긍정 평가를 했다. 반면 일반 국민 응답자(1천500명) 중 긍정 답변은 46.5%에 그쳐 약 19.6%포인트(p) 차이를 보였다. 경찰과 검찰에 대해서는 공무원(각 40.3%·37.0%), 국민(25.9%·26.4%) 모두에게서 긍정 평가가 낮게 나왔다. '국민 전체의 이익을 우선시한다고 생각하는가'라는 질의에 공무원 58.3%가 중앙정부에 긍정적인 입장을 보였으나, 국민의 경우 33.9%만이 긍정 평가를 했다. 국회에 대한 긍정 평가는 공무원 24.3%, 국민 20.3%로 모두 낮아 대의 기관에 대한 불신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기관 청렴도'를 두고도 공무원과 일반 국민의 인식차가 컸다. '행정서비스 신속성'을 두고 공무원의 80.8%는 긍정 평가를 했으나, 국민은 47.7%만이 긍정했다.
쉽게 우울하고 짜증만 내는 아버지…남성 갱년기 신호?
하지만 전립선암 치료 이력이 있거나 전립선 결절 또는 종괴가 있는 경우, 전립선암 고위험군에 해당하는 환자에게는 남성호르몬 보충요법을 권하지 않는다. 전립선암은 남성호르몬을 차단해 암세포 증식을 억제하는 치료가 기본이기 때문에, 호르몬 보충요법이 적절하지 않다. 반면 사무직처럼 장시간 앉아서 근무하는 경우 신체 활동이 줄고 운동량이 부족해 체지방률이 증가하면서 갱년기 증상이 앞당겨질 수 있다. 당뇨병을 포함한 다양한 만성질환 역시 남성호르몬 저하를 촉진하는 요인으로 알려져 있어 관리가 필요하다.남성호르몬 감소는 성기능 저하와 직결돼 발기부전을 흔하게 유발한다.
설 연휴 ‘명절 증후군’ 숲에서 날린다… 산림치유 시설 예약 활기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설 연휴 전후로 특별 산림치유 프로그램과 상시 체험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연휴가 끝난 뒤에도 예약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전북 진안에 있는 국립진안고원산림치유원은 지난해 10월 문을 열었다. 총면적은 617ha로, 하루 최대 270명이 머물 수 있는 숙박시설과 산림치유 공간을 갖췄다. 설 연휴 기간에는 명절 분위기를 살린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연휴 마지막날' 일교차 15도 이상...경상권 중심 '불씨' 조심 [날씨]
20일까지 내륙을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0도 이하로 떨어지는 가운데, 경상권을 중심으로 대기가 점차 건조해지겠다. 급격한 기온 변화는 면역력 저하와 호흡기 질환 위험을 높일 수 있어 대비가 필요하다.낮 동안 기온이 오르면 강·저수지·하천 등의 얼음이 녹아 얇아질 가능성이 있다. 동해중부 먼바다는 내일 새벽부터 오전까지 바람이 30~60km/h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은 1.5~4.0m로 높게 일겠다.풍랑특보가 확대될 가능성도 있다.
윤석열 '내란 우두머리' 1심 선고, 재판 출석
윤석열 전 대통령이 오는 19일로 예정된 내란 우두머리 혐의 1심 선고 기일에 출석한다.윤 전 대통령 측 변호인단은 18일 오전 언론 공지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다만 별도의 공식 회견이나 입장문 발표는 없을 것으로 알려졌다. 형사소송법상 피고인은 선고 기일에 반드시 출석해야 하기 때문이다. 윤 전 대통령을 포함한 피고인 수가 8명에 이르는 만큼 선고에도 오랜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경남교육청 ‘단디안전’ 정보채널 가입자 3000명 넘어
경남도교육청은 교직원을 대상으로한 카카오톡 안전 정보 채널 ‘단디안전’의 가입자가 3000명을 넘어섰다고 16일 밝혔다. 지난해 말 설문조사에서는 응답자의 97% 이상이 단디안전 정보가 ‘산업재해 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답했다.
"내일 1심 선고 출석한다" 윤석열 측...지귀연 재판장 '인사 전 결론'
윤석열 전 대통령이 오는 19일로 예정된 내란 우두머리 혐의 1심 선고에 출석한다고 윤 전 대통령 변호인 측이 18일 밝혔다. 불출석 상태로 선고하려고 해도 이를 결정하는 별도의 절차를 거쳐야 한다.선고 연기에서 가장 큰 변수는 오는 23일로 예정된 법관 정기인사다.내란 우두머리 재판을 맡은 지귀연 재판장도 인사 대상에 포함된 상태다.
울산지역 설 연휴 범죄신고·교통사고↓…경찰 치안활동 강화
또 설 연휴 기간에는 약 4천700명의 경력을 투입해 다중밀집 장소 범죄 예방 활동, 범죄 현장대응 강화, 교통상황실 운영, 서민생활 침해범죄 대응 역량 강화 등을 전개했다. 울산경찰청이 지난 9∼17일 설 명절 종합치안활동을 추진한 결과, 범죄 신고와 교통사고가 작년보다 감소하는 등 울산지역은 비교적 평온하게 치안이 유지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설 연휴 기간에는 약 4천700명의 경력을 투입해 다중밀집 장소 범죄 예방 활동, 범죄 현장대응 강화, 교통상황실 운영, 서민생활 침해범죄 대응 역량 강화 등을 전개했다.
태극기 달고 ‘국가대표 러너’ 돼볼까···올 여름, 대구에 세계 육상인들 모인다
대구에서 올 여름 세계 생활체육 육상인들의 축제가 열린다. 대구시는 오는 8월22일부터 9월3일까지 13일간 ‘2026 대구세계마스터즈 육상경기대회’를 개최한다. 이 대회는 육상 종목을 즐기는 만 35세 이상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기존 경기장 및 도심 체육시설을 활용하는 저비용·고효율의 경제적인 대회라고 대구시는 설명했다. 올해는 90개국에서 선수와 임원, 가족 등 1만1000여명이 지역을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순위 경쟁보다는 가족 및 지인 등과 함께 육상을 즐기는 스포츠 축제의 성격이 짙다. 참가자들은 각 국가의 대표선수 자격으로 대회에 참가하게 된다. 엘리트 선수처럼 경기를 경험할 수 있다는 것에 의미가 크다. 오는 6월23일까지 대회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승패보다는 ‘이것’이 핵심···설날 윷놀이, 이렇게 깊은 뜻이
설날 아침 가족들이 한자리에 모이면 자연스럽게 윷놀이판이 펼쳐진다. 윷가락을 던지고 결과에 따라 말을 옮기는 단순한 방식이지만 세대가 함께 규칙을 공유하며 어울리는 대표적인 명절놀이로 자리 잡아 왔다. 승패를 겨루면서도 덕담과 웃음이 오가는 ‘관계의 놀이’라는 점에서 설날 공동체 문화를 상징하는 풍경으로 꼽힌다. 윷놀이가 단순한 오락을 넘어 세시풍속과 밀접하게 연결된 생활문화였음을 보여주는 대목이다. 윷놀이는 결과보다 과정에 의미가 크다. 던진 수를 모두가 확인하고 정해진 순서대로 말을 옮기는 동안 자연스럽게 질서와 합의가 형성된다. 팀을 나눠 말판에 덕담을 적거나 새해 소망을 붙이는 방식으로 변형해 즐기기도 한다.
"바람 되어 운다"…대구 지하철 화재 참사 23주기 추모식 엄수
대구 중앙로역 지하철 화재 참사 23주기 추모식이 18일 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에서 엄수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대구 지하철 참사 희생자 대책위원회와 팔공산 지역주민·동화 지구 상가번영회가 상생 협약을 맺으며 의미를 더했다. 양측은 상생 협약을 계기로 그동안의 갈등을 접고 추모관 조성 등을 위해 대구시에 공동 대응키로 했다.
보이스피싱 조직 등친 ‘간 큰’ 사기범…가짜 신분증으로 추적 피해
이후 인터넷을 통해 보이스피싱 조직에 접근해 현금 수거·환전 아르바이트인 것처럼 위장 취업했다.황 씨 등은 보이스피싱 조직과 경찰의 추적을 피하기 위해 가짜 신분증을 제작해 사용했다. 보이스피싱 조직이 현금 수거·전달·환전 관련자를 전화나 온라인으로만 선발하고 직접 대면하지 않는 점을 악용한 것으로 조사됐다.
'최순실 딸' 정유라, '재판 불출석' 교도소 수감
현재 의정부교도소에 수감 중이다.정씨는 지인으로부터 거액을 빌린 뒤 갚지 않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2022년 11월부터 2023년 9월까지 여러 차례에 걸쳐 약 6억9800만원을 빌린 것으로 파악됐다. 경기 남양주남부경찰서는 지난해 3월 정씨를 검찰에 송치했고 의정부지검 남양주지청은 지난해 8~9월쯤 7000만원대 사기 혐의로 정씨를 불구속 기소했다.정씨의 재판은 의정부지법 남양주지원에서 진행돼 왔다. 하지만 정씨는 정당한 사유 없이 법정에 출석하지 않았고 법원은 체포 절차를 진행해 정씨의 신병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동포의 창] 러시아 노브고로드서 설 맞이 한국문화 행사
17일 행사는 주 정부 복지센터에서 현지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김 교장은 손 기능 활용이 뇌 건강에 도움이 된다는 점을 강조하며, 종이문화재단(이사장 노영혜)과 연계한 'K-종이접기'를 비중 있게 소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어르신들은 종이접기와 한복 입어보기 체험을 통해 한국 문화에 깊은 관심을 보였다. 앞서 지난 14일 한글학교 학생들과 고려인 동포들을 대상으로 한민족의 정체성을 고취하기 위한 행사도 마련됐다. 행사는 김영호 교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장세르게이 노브고로드 고려인협회장, 박드미뜨리 상트페테르부르크 고려인협회장의 축사가 진행됐다. 특히 고려인 4세 학생들의 참여가 돋보였다. 참석자들은 BTS 버전의 아리랑에 맞춰 춤을 추고 노래하며 화합의 장을 만들었다.
[게시판] 서비스마케팅학회 회장에 김상훈 인하대 명예교수
김 교수는 연세대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텍사스 대학교 오스틴에서 광고학 박사를 받았으며 싸치앤싸치 뉴욕 어카운트디렉터, 한국광고학회 회장을 역임한 바 있다.
의정 갈등 여파…의대 24·25학번 69% “교육 질 저하”
18일 교육계에 따르면 대한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학생협회(의대협) 산하 24·25학번 대표자 단체는 지난해 11월 이같은 내용이 담긴 보고서를 교육부에 전달했다. 24학번은 입학 당시 기존 정원대로 수업을 받았으나 지난해부터 25학번과 같이 수업을 들어야 했다.향후 교육 과정에 대한 불신도 드러났다. 의사단체도 정부의 의대 정원 증원 계획에 대해 “의대 교육환경은 붕괴 직전”이라며 강하게 비판하고 있다.
[동포의 창] 美 센터빌고 한국어과 후원 위한 '한국문화의 밤' 개최
미국 버지니아주 클리프턴에 위치한 센터빌고등학교 한국어과를 후원하기 위한 뜻깊은 문화 행사가 열린다.
‘12·3 불법계엄 항거’ 시민에 인증서 수여···‘빛의 위원회’ 3월 설치 전망
정부가 ‘12·3 불법계엄’에 항거한 시민들의 공로를 인정하고, 민주주의 수호 정신을 계승하기 위한 대통령 직속의 위원회를 설치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주요 업무는 계엄 극복에 기여한 시민을 대상으로 인증서 접수·심사·발급, 발급 대상자 예우 등이다. 당연직 위원으로는 재정경제부 장관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교육부 장관, 행정안전부 장관,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기획예산처 장관, 국무조정실장, 국민권익위원회 위원장, 법제처장이 참여한다. 이 중 행안부 장관은 위원회 실무를 담당하는 간사 위원을 맡는다.
“도수치료 실손 믿고 ‘무제한’ 받다간 낭패”···가격 내리고 문턱 높인 ‘관리급여’ 시행
도수치료와 같이 과잉 진료 우려가 큰 비급여 항목을 건강보험 체계 안으로 편입하는 ‘관리급여’ 제도가 본격 시행된다. 정부가 정한 표준수가를 적용하게 돼 회당 진료비 자체는 낮아지지만, 그동안 실손보험을 믿고 부담없이 도수치료를 받았던 환자라면 비용을 따져 필요할 경우에만 받는 것이 안전하다. 보건복지부는 18일 관리급여 제도의 법적 근거를 마련하는 내용의 ‘국민건강보험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이 19일 공포·시행한다고 밝혔다. 첫 관리급여 대상으로 지정된 항목은 도수치료를 비롯해 경피적 경막외강 신경성형술, 방사선 온열치료 등이다. 도수치료의 경우 비급여 항목으로 병원이 임의로 가격을 책정해왔으나 앞으로 정부가 정한 표준 수가를 따라야 한다. 진료 횟수에도 기준이 생긴다.
부산 아파트 주차장서 70대 운전 SUV, 차량 7대 연쇄 충돌
당시 피해 차량에 탑승자가 없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강원소방, 위험물 정기점검 대상 안내 시스템 구축…5월 운영
예산 절감·행정 효율성 향상 등 기대…"도민 안전 확보 최선" 강원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정기 점검 대상 문자 전송 시스템'을 구축한다고 18일 밝혔다. 소방본부는 위험물 제조소 등 정기 점검 안내를 보다 신속하게 하기 위해 이번 시스템 구축을 추진했다. 이에 소방본부는 상·하반기별로 관계인 또는 안전관리자에게 문자메시지를 발송해 정기 점검 누락을 예방하고 민원인의 편의를 높일 계획이다.
초등생 10명 중 3명, 거의 매일 부모와 학업 대화 나눈다
18일 교육부 ‘2025년 초·중등 진로교육 현황 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학습과 성적과 관련해서 부모와의 대화 빈도를 묻는 질문에 초등학생 30.5%가 ‘거의 매일’이라고 답했다. 중학생이나 고교생은 부모와 학업, 성적에 대해 대화하는 빈도가 초등학생보다는 낮았다.
제주꿈바당 교육문화카드 24일 신청 개시
유사 목적의 다른 지원사업 수혜자는 제외된다.올해 총사업비는 17억원이다.
양주 업체 창고서 불…인명피해 없어
18일 오후 1시 56분께 경기 양주시 광사동의 한 업체 창고에서 불이 났다.
향토음식 명인에게 배우는 제주밥상
이론 시간에는 세시풍습 속 식문화와 제주 식재료의 특징을 배우고, 실습 시간에는 제철 농산물을 활용한 향토음식을 직접 조리한다. 주요 내용은 잔칫날 음식, 명절·제사 음식, 봄철 제철음식, 제주 해산물 활용 음식, 고사리·월동무 활용 음식, 세시풍속 음식, 지름떡 응용 음식 등이다. 이번 과정은 건강과 영양을 중시하는 소비 경향에 맞춰 제주 향토음식의 가치를 알리고 가정에서 활용 가능한 조리법을 전수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영훈 제주도지사, 설 맞아 강태선 애국지사 위문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설 명절을 맞아 18일 도내 유일한 생존 독립유공자인 강태선 애국지사의 자택을 방문해 세배하고 새해 인사를 전했다. 오 지사는 “국가유공자들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 위에 오늘의 제주가 있다”며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이 일상 속에서 존중받을 수 있도록 국가유공자 예우 강화를 도정의 책무로 여기겠다”고 말했다. 이번 방문은 설 명절을 계기로 독립운동 공로자를 예우하고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부모 수발들면 30억 아파트 줄게”…설날 올라온 글에 온라인 '시끌' [어떻게 생각하세요]
지금 젊을 때를 행복하고 탄탄하게 사는 게 30억의 가치라고 생각한다"며 글을 마무리했다.해당 글을 본 네티즌들은 며느리 편에서 다양한 의견을 냈다. 특히 부모의 수발은 자식이 하는 거라는 의견이 많았다. 시댁 유산은 자식들에게만 가고 부부 공동 재산이 되지 않는다"면서 "일방적 희생은 할 필요가 없다. 그리고 병 수발은 자식이 하는 것"이라고 적었다.며느리 입장에서 현실적인 대안을 제시하기도 했다. "선불이면 할 거 같지만, 후불은 못 믿는다"거나 “한번에 30억 필요없고 한달에 830만원씩 달라고 하시라.
최서원 딸 정유라, ‘재판 불출석’으로 구속 수감
18일 법무부 교정본부 등에 따르면 정 씨는 지난주 설 연휴 시작 전 체포돼 현재 의정부교도소에 수감돼 있다. 국정농단 사건 당시 검찰은 이화여대 입시 비리(업무방해) 혐의 등으로 정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지만 법원은 이를 기각했다.
강릉시 설 연휴 이색 콘텐츠 풍성... 관광객 호응 속 마무리
관광객들은 직접 촬영한 강릉 풍경을 AI로 꾸며 공유하고 창의적인 작품을 선정하는 이벤트에 참여하며 색다른 재미를 즐겼다.
"브레이크와 가속 페달 헷갈려"…70대 운전자, 연쇄 추돌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음주나 약물 운전은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尹 내란 우두머리' 선고 D-1…긴장감 감도는 서울중앙지법
12·3 비상계엄과 관련 내란 우두머리 혐의로 기소된 윤석열 전 대통령과 내란 중요임무 종사 혐의를 받는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등 관련 피고인 8명에 대한 1심 결론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선고를 미루기 위해 건강상 이유를 들어 불출석할 가능성도 있다는 취지다.하지만 법조계에서는 출석 피고인에 대해서라도 예정대로 선고가 진행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재판부는 먼저 공소사실을 낭독한 뒤 개별 사안에 대한 판단을 설명할 것으로 보인다. 특검은 윤 전 대통령에게 사형을 선고해달라는 의견을 밝혔다.앞서 재판부는 "헌법과 법률, 증거에 따라 판결할 것"이라고 밝혔다.
"학생 머리 쪼개려고"…손도끼 들고 고교 찾아간 20대, 실형
A씨는 지난해 6월 12일 오후 1시께 허리에 손도끼를 차고, 주머니에는 접이식 칼을 소지한 채 충북 증평의 한 고등학교에 들어가 학생 등을 위협한 혐의를 받는다. 강 부장판사는 "피고인은 불특정 다수에게 불안과 공포를 조성해 공중의 안전을 해친 데다 공중협박 혐의로 구속영장 실질심사까지 받았다가 석방된 뒤에도 절도 행각을 반복했다"며 "다만 피고인이 초범이고 정신질환을 앓고 있는 점을 형량에 참작했다"고 밝혔다. 게다가 A씨는 지난해 10∼11월 문이 열려 있던 차량 내부와 무인점포 키오스크에서 현금을 훔치는 등 5차례에 걸쳐 총 170여만원 상당의 금품을 절도한 혐의도 받는다.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 연세대 아프리카연구원 명예원장으로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이 연세대 아프리카연구원 명예원장 겸 석좌교수로 합류했다. 방연상 연세대 아프리카연구원장은 18일 와 통화에서 지난해 12월 19일 반 전 총장의 임명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연구원은 조만간 교내외 인사를 불러 반 전 총장 환영행사를 열 계획이다.
[단독]“유튜브 보느라”…70대 이상 목디스크 8년새 50% 늘어
18일 국민건강보험공단의 ‘2016~2024년 목 디스크 환자 수 추이’에 따르면 전체 목 디스크 환자 수는 2016년 90만3829명에서 2024년 96만4730명으로 증가했다. 전체 목 디스크 환자 중 70대 이상 환자 수는 2016년 12만493명에서 2024년 18만1144명으로 50.3% 늘었다.
대형 사건·사고 없었던 설날…112신고는 8% 증가
10일간 경찰 31만명 투입…폭력·강도 등 7천921명 검거 올해 설 연휴 기간 112신고가 전년 동기 대비 8% 넘게 증가한 것으로 18일 집계됐다. 경찰청은 '설 명절 특별치안대책' 기간인 지난 9일부터 18일까지 112신고가 전년 동기 대비 8.6% 증가했다면서 "대형 사건·사고는 없었다"고 밝혔다. 고속도로 교통량은 하루 평균 563.8만대로 전년 대비 22.6% 늘었다.
"2R서 탈락시켜 주세요"…'흑백2' 선재스님이 부탁했던 이유 [인터뷰+]
TOP6에 올랐던 한 수행자, 선재 스님이다. 예능 프로그램과 광고 섭외가 빗발치지만, 그는 "약속된 강연과 인연 닿은 일 외에는 하지 않는다"며 선을 그었다. 하지만 경쟁을 해야 하는 프로그램 특성상 주변 사람들은 "절대 출연하면 안 된다"고 만류했다고. "시즌1도 저는 보지 못했는데 사람들이 '하지 마라'고 하더라고. 당시 의사는 "1년을 넘기기 힘들다"며 시한부 선고를 내렸다.움직일 수조차 없을 만큼 병세가 악화되었을 때, 선재스님은 경전 속 부처님의 말씀을 떠올렸다. 부처님의 말씀에 나온 음식을 주제로 논문을 쓸 정도였지만 "정작 실천하지 않았다"는 선재스님은 '음식이 곧 약이다'라는 말씀대로 식습관을 바꿔나갔다. "나를 살린 이 음식이 바로 부처님의 법(法)이구나. 이것을 세상 사람들과 나눠야겠다." "김치를 맛보지 못했다"며 아쉬움을 드러냈던 '흑백요리사' 시리즈 심사위원 안성재 셰프에게도 김치를 나눠주었다는 선재스님이었다. "후배 스님들에게조차 핀잔을 들었습니다. "해외 강연을 나갔을 때 겪은 답답함도 토로했다. "통역사가 제 말을 알아듣기는 하는데, 그 안에 담긴 불교적 철학과 정신을 제대로 전달하지 못하더군요. "결과는 반전이었다. "그 스님이 나중에 그러더군요. "'흑백요리사2'로 선재스님이 주목받자, 과거 한 방송에서 언급했던 '진간장 발언'이 재조명되며 곤욕을 치르기도 했다. 당시 스님은 "시중에서 파는 진간장은 화학물질이 너무 많아 다 버렸다"고 말해 식품업계를 비하했다는 오해를 샀다. "당시 저는 간경화 말기 환자였습니다. "더불어 기업 강연을 통해 '건강한 음식'을 당부하고 있다고 전했다. "라면 회사나 식품 기업에 가서 강의할 때 내 가족이 먹는다는 생각으로 좋은 재료를 써달라고 호소한다"는 것. "옛 어른들은 수수팥떡으로 아이들의 뼈를 튼튼하게 하고, 동짓날 팥죽으로 겨울철 몸의 냉기를 다스렸습니다. "인터뷰 말미, 스님은 그룹 비투비(BTOB)의 멤버 이창섭과의 특별한 인연도 공개했다. "창섭이가 방송에서 제 얘기가 나올 때마다 '우리 이모'라고 자랑하고 싶어 했는데, 혹시나 저에게 누를 끼칠까 봐 말을 아꼈다고 하더군요. "선재스님의 최종 목표는 거창하지 않다. "음식은 하늘과 땅, 농부의 땀, 온 우주의 생명이 협동해 만들어낸 결과물입니다.
[포토] 설 연휴 마지막 날 귀경객 발걸음
분명 앞에 공사도 사고도 없었다.
울산서 건조한 날씨 속 잇단 산불…주민대피 문자 발송
18일 건조특보가 발효된 울산지역에서 산불이 잇따라 발생했다. 이날 오후 2시 52분께 북구 천곡동 순금산 자락에서 산불이 발생했다.
이영애가 김장 조끼를?…“전통시장 나들이”
이영애는 18일 자신의 SNS에 “전통시장 나들이. 힐링하고 갑니다.
충북 설 연휴 중요범죄 신고 247건…작년보다 소폭 증가
올해 설 연휴 기간 충북에서 접수된 중요 범죄 신고 건수가 지난해보다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시 일상으로'…설 연휴 마지막 날 귀경 행렬 이어져
기차역·버스터미널 등 북적…고속도로 일부 구간 정체 주요 관광지·도심서도 막바지 연휴 즐기는 인파 몰려 설 연휴 마지막 날인 18일 귀경객들이 몰리면서 주요 기차역과 버스터미널, 공항 등이 북적였다. 전국 주요 고속도로 일부 구간에서는 귀경 차량이 몰려 지·정체 현상이 빚어졌다. 또 주요 관광지와 도심지는 연휴 마지막 날을 즐기려는 이들로 붐볐다. 서울역과 청량리역, 부산 부전역 등으로 향하는 KTX 열차는 이날 첫차부터 막차까지 대부분 매진을 기록했다. 대전역, 광주송정역, 울산역 등 주요 기차역에서는 "조심히 가라", "도착하면 연락 달라"는 말과 함께 모처럼 만난 가족과의 작별을 아쉬워하는 모습이 곳곳에서 보였다. 청주시외버스터미널에서 만난 50대 장모 씨는 "고향에 왔다가 다시 서울로 올라가는 발길은 항상 무겁다"며 "다음 연휴가 빨리 왔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연휴 마지막 날인 이날 제주도를 찾은 이들도 적지 않았다. 제주도관광협회는 이날 3만9천여명의 관광객이 제주를 찾을 것으로 예상했다. 인천지방해양수산청은 인천 연안여객선 이용객이 이날 4천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했다. 오후 3시 기준 주요 정체 구간은 경부선 서울 방향 옥산IC~청주휴게소 13㎞, 서해안선 서울 방향 일직분기점∼금천 부근 3㎞, 논산천안선 천안 방향 연무IC 신화4교∼서논산IC 중리교 20㎞ 구간 등이다. 도로공사는 이날 전국 예상 통행량을 총 485만대로 예상했다.
그 충주맨에 그 후임자···‘추노’ 패러디 유튜브 영상, 하루 만에 200만 웃겼다
충북 충주시 공식 유튜브 채널 ‘충TV’에 지난 17일 공개된 최지호 뉴미디어팀 주무관의 계란 먹방 모습. 유튜브 채널 ‘충주시’ 갈무리 최지호 충주시 뉴미디어팀 주무관의 ‘계란 먹방’이 ‘충주맨’ 김선태 팀장이 떠난 빈자리를 메꿨다. 18일 충북 충주시 등에 따르면 지난 17일 시 공식 유튜브 채널 ‘충TV’에 ‘추노’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앞서 지난 13일 충TV를 이끌던 김 팀장은 지난 13일 사직 소식을 밝혔다. 구독자 수도 급감했다. 97만 명에서 충주시 유튜브 채널의 구독자 수는 74만 명까지 내려갔다. 충북 충주시 공식 유튜브 채널 ‘충TV’에 지난 17일 공개된 최지호 뉴미디어팀 주무관의 계란 먹망 모습. 2016년 10월 입직한 김 주무관은 충주시의 유튜브 콘텐츠 제작·운영을 전담했다.
"또 왔습니다"…지하철 기관사가 매일 보는 '할리우드 배우' [권용훈의 직업불만족(族)]
이상헌 기관사(35)가 출발 직전 기관실 우측 상단 CCTV를 통해 스크린도어 승객 탑승 상황을 확인하고 있다. 지난 13일 오전 7시 서울 지하철 7호선 신풍역. 열차가 들어오자 승객 수백명이 동시에 움직였다. 한 정거장 정차 시간은 20초 남짓. 문은 좌우 32개. 단 한 명의 승객 옷깃이라도 끼이면 열차는 멈추고 뒷 열차까지 줄줄이 지연된다. 올해 10년차 기관사 이상헌 씨(35)는 출발 신호를 확인한 뒤 우측 상단의 CCTV 모니터부터 훑었다. 그는 "출퇴근 시간대 근무는 지금도 손에 땀이 난다”며 “열차가 줄지어 들어오기 때문에 내가 한 번 실수히면 뒤 열차가 줄줄이 밀린다”고 말했다. 이상헌 기관사(35)가 지하철 운행에 앞서 음주측정을 하고 있다. 열차 내부 CCTV 화면. 기관사가 출입문 승객 끼임 여부나 불편사항 등을 실시간으로 확인한다. 스크린도어 끼임 여부 확인용 CCTV 화면. 끼임 사고가 발생하면 경고등이 울린다. 기관사가 운행 중 급한 상황에 대비해 사용하는 간이 화장실. 신풍승무사업소 기관사 이상헌 입니다. 첫 발령지인 신정승무사업소에서 8년으로 차장으로 있다가 2호선 열차 기관사 업무를 맡았고, 작년 7월 신풍승무사업소로 발령나서 현재 7호선 열차를 운전하고 있습니다.어릴 때부터 기관사가 꿈이었어요. 열차를 직접 운전해보고 싶다는 막연한 동경이 있었죠. 입사 후에도 바로 운전 못 해요. 주간은 출근해서 음주측정부터 하고 점호교육 받고 열차 인수인계한 뒤 운행 들어가요. 한 명이라도 문제 생기면 열차 멈추고 뒤 열차까지 줄줄이 밀려요. 그 압박이 너무 커요.차이 많이 나죠. 지하철 2호선이 제일 힘들어요. 배차 간격이 워낙 촘촘해서 열차가 줄지어 계속 들어오거든요. 제가 한 번만 실수해서 운행이 밀려도 뒤 열차가 줄줄이 영향을 받아요. 관제 교신도 더 잦아지고 운전 압박이 커지죠. 그래서 기관사들 사이에서도 2호선이 체감 난이도가 가장 높다는 얘기를 많이 해요.지하 터널은 공기가 생각보다 안 좋아요. 장시간 같은 환경에서 운전하다 보면 피로도도 높고 답답함이 커요. 심리적으로 훨씬 덜 답답해서 선호하는 기관사들이 많아요.기관사는 운행 중 자리를 못 비워요. 운행 전에는 뭔가를 먹는 거나 수분 섭취도 조절하는 편이에요.식사 시간이 굉장히 불규칙해요. 교번근무라 제때 못 먹는 경우가 많거든요. 운행 시간 맞추다 보면 끼니를 건너뛰기도 하고요. 운행 중에는 스트레칭을 많이 하는 편이고요. 멜라토닌을 복용하는 기관사들도 꽤 있어요. 운행 전날은 사실상 금주죠. 교번근무라 체력 관리가 중요하거든요.문 끼임 민원이 제일 힘들어요. 그런데 일부 승객이 고의로 문을 닫았다고 경찰에 신고하는 경우도 있어요. 정신적으로도 스트레스가 있고요.임산부 배려석이나 노약자석, 각종 이상한 승객 민원도 기관사가 간접적으로 받는 경우가 있어요. 기관사 입장에서도 심리적 부담이 많이 줄어든 건 사실이에요.굉장히 커요. 기관사 충격도 컸고요. 기관사 입장에서도 심리적 부담이 많이 줄었고요.
“복직할게요” 문자 한 통에 해고…기간제교사 ‘중도해지’ 관행 여전
학교에서 기간제 교사가 정규교사의 복직 결정에 따라 일방적으로 계약을 종료 당하는 관행이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평판 조회가 만연한 업계 특성상 기간제 교사들은 법적 대응에도 쉽게 나서지 못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18일 직장갑질119에 따르면 정규교사 대체를 전제로 채용된 기간제 교사들이 근무를 시작한 뒤, 전임 교사가 복직 의사를 밝히자 학교로부터 “그만두라”는 통보를 받는 사례가 이어지고 있다. 계약서에는 1년 등 근무 기간이 명시돼 있지만 실제로는 전임자 복직 시점에 맞춰 계약이 조기 종료되는 구조다. 문제는 ‘전임자 복직 시 계약을 종료한다’는 취지의 조항이 관행처럼 포함돼 있다는 점이다. 기간제 교사 B씨는 지난해 공립학교와 계약을 맺고 근무 중이었다.
구미시 '작은 결혼식' 8쌍에 300만원 지원…19일부터 모집
경북 구미시는 '2026년 작지만, 특별한 결혼식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서울시 ‘프렙 아카데미’ 3년 생존율 91.7%···예비 청년 사장 모집
서울시의 외식 분야 청년 창업 교육 프로그램인 ‘프렙 아카데미’ 수료생의 매장 생존율이 외식업종 평균을 크게 웃도는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서울시 발표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프렙 아카데미 수료생 창업 매장의 3년 생존율은 91.7%에 달했다. 매출 또한 지난해 말 기준 전년 대비 평균 30.6% 성장했다. 2021년 시작된 프렙 아카데미는 올해 운영 규모가 크게 확대된다. 기존 성수캠퍼스와 지난해 말 개관한 공덕캠퍼스를 동시에 운영해 각 25명씩 50명을 선발하고, 연간 교육 규모도 지난해 40명에서 올해 100명으로 2.5배 늘린다.
‘1.5도 제한’ 약속했는데···“이젠 3도 상승에 대비해야” 유럽 기후과학자들의 호소
위원회는 보고서에서 “EU는 2100년까지 지구 온난화가 산업화 이전 대비 2.8~3.3도에 이르는 경로에서 발생하는 기후 위험에 대비하기 위해 공통의 기준을 채택해야 한다”고 밝혔다. 2015년 전 세계는 파리협정을 통해 지구 평균 기온 상승폭을 산업화 이전보다 1.5도 이하로 제한하기 위해 노력하기로 약속했지만, 목표 달성은 사실상 어려울 것으로 전망된다. 2024년, 지구 온도는 산업화 이전 대비 1.55도 상승해 처음으로 산업화 이전 대비 1.5도를 초과했다. 다만 지난해 11월 유엔환경계획(UNEP)은 각국이 약속한 온실가스 감축노력 정책이 모두 지켜진다고 해도 이번 세기말 지구 평균기온은 산업화 이전 대비 2.3~2.5도 오를 것으로 전망했다. 위원회는 기온 상승에 적응하기 위한 노력과 기온 상승을 완화하기 위한 노력은 동시에 추진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설 연휴 신림동 주택 침입해 훔치려다 흉기 상해…경찰 구속(종합)
설 연휴 서울의 한 주택에 침입해 강도 행각을 벌이려다 흉기를 휘둘러 집 안에 있던 주민을 다치게 한 남성이 경찰에 구속됐다.
만취해 구급대원에 욕하고 구급차 부순 50대 남성 입건
A 씨는 만취해 도로에 쓰러졌다가 얼굴에 찰과상을 입고 치료를 받던 중 구급대원에게 이 같은 행동을 보인 것으로 조사 결과 드러났다. A 씨는 이날 새벽 0시 43분께 부여군 부여읍 동남리의 한 도로상에서 구급대원에게 폭언하고 구급차 후방유리를 파손한 혐의를 받는다. 신고받고 출동한 경찰은 A 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해 경찰서로 연행했으나 만취 상태로 조사가 불가능해 일단 귀가 조처됐다.
“노인보다 더 무너진다”···고립으로 인한 심리적 타격, ‘30대’ 가장 위험
고립 취약계층으로 꼽히는 노인세대보다 30대가 관계 단절로 인한 ‘외로움’을 더욱 크게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30대는 사회적 교류가 끊기면 도움을 청할 지지체계도 사라지는 경향이 커, 고립이 생존 위기로 번질 가능성도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경제적 자립 지원과 함께 사회적 관계 회복에도 정책적 관심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30대에게 고립은 사회적 과업을 이행하지 못한 데서 오는 ‘실존적 낙오’로 받아들여지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생애주기별 사회적 고립 및 외로움 실태와 정책 과제’ 30대의 고립은 외로움에 그치지 않는다. 사회적 교류가 없는 상태와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지지체계가 없는 상관계수 역시 30대(0.2866)에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사회적 교류와 지지체계가 모두 없는 데다 외로움까지 느끼는 집단의 자살 생각 응답률은 35.1%에 달했다.
설 치안 현장에 경찰 31만명 투입…"대형 사건·사고 없이 마무리"
특히 범죄 신고는 전년 대비 14.1%, 질서유지 관련 신고는 11.3%, 교통 관련 신고는 19.3% 늘어 주요 치안 수요가 전반적으로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이와 함께 고위험군 4306명을 선정해 집중 관리했다.강력범죄 대응을 위해선 야간 형사 인력을 평시 대비 43.1% 증원해 주요 사건 발생 시 신속한 검거로 추가 피해를 차단했다.
비닐봉지서 꺼내 '툭'…나주 '낚싯바늘 빵' 용의자 영상 확보
한손으로 쥘 수 있는 물체를 비닐봉지에서 꺼내 같은 방향으로 여러 차례 던지는 모습과 오토바이를 타고 놀이터를 떠나는 모습도 녹화됐다.당국은 기존 놀이터 안 쓰레기통에서 발견된 빵 3개 이외에도 낚싯바늘이 박힌 빵 2개를 인근 부지에서 추가로 찾아냈다.당일 놀이터 인근에 안개가 짙게 끼면서 오토바이 번호판과 인물의 인상착의 등을 뚜렷하게 구분하지는 못했지만, 나주시는 이 인물이 '낚싯바늘 빵'을 놀이터로 던진 것으로 추정하고 경찰에 영상 분석·수사를 의뢰했다.나주시 관계자는 "영상을 확인한 결과 수상한 행동이 확인돼 경찰에 영상을 넘겼다"며 "이용객들의 안전 관리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지난 1일부터 한 달간 시범 운영에 들어간 이 반려견 놀이터에서는 지난 14일 오전 11시께 낚싯바늘이 박힌 빵이 발견됐다.
윤석열 선고 D-1, 법원 앞서 “윤 어게인” 외친 지지자들···규모 급감에도 경찰 ‘긴장감’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 우두머리 혐의 1심 선고가 19일 나온다. 윤 전 대통령 지지자들은 선고를 하루 앞둔 18일 법원 앞에 모여 “윤 어게인(윤석열 어게인)”을 외쳤다. 이들은 선고일인 19일에도 자리를 지키겠다고 예고했다. 신자유연대·자유대한국민연대 등은 이날 오후 2시부터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 앞에서 윤 전 대통령의 무죄 선고를 촉구하는 집회를 열었다. 참가자들은 윤 전 대통령 탄핵에 찬성한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를 비난하는 손팻말 등을 들고 “공소 기각” “윤 어게인”을 외쳤다. 참가자들이 알아보자 고씨는 악수를 하며 이들을 격려했다.
[포토] 설 연휴 마지막날 경복궁은 인산인해
분명 앞에 공사도 사고도 없었다.
부산 아파트 주차장서 70대 운전자, 차량 7대 연쇄 충돌
당시 피해 차량에 탑승자가 없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엄마 벌써 보고싶어"…고향 뒤로하고 막바지 귀경길 풍경
설연휴 마지막날인 18일 오후 2시쯤 서울역 승강장 안은 귀경하는 시민들로 북적였다. 김수정 설 연휴 마지막 날인 18일 오후 2시쯤 서울역 대합실도 대기하는 시민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김수정 "엄마, 내려갈 때마다 많이 먹어서 미안해. "18일 오후 서울역 출구 앞에서 만난 대학생 박채영(24)씨는 양손에 짐을 바리바리 든 채 말했다. 그는 "방학 때나 연휴 때 말고는 잘 안 내려가는 것 같다"며 "이번 연휴가 조금 짧아서 아쉬웠다. 벌써 보고싶다"고 말했다.설 연휴 마지막 날, 서울역은 귀경객들로 북적였다. 강씨는 "둘이서만 시간을 보내고 싶어서 필리핀 보홀에 다녀왔다"며 "신혼 여행을 다시 간 것처럼 정말 좋았다"고 말했다.조금 늦은 귀향길에 오른 청년도 있었다. 강원도에서 1년 6개월간 군복무를 마쳤다는 그는 "고향인 대전으로 돌아가고 있다"며 "빨리 엄마 아빠 보러 가고 싶다"고 말했다.
정유라, ‘사기 재판 불출석’으로 구속···의정부교도소 수감
지인의 돈을 빌리고 갚지 않은 혐의로 검찰에 송치된 최서원씨(개명 전 최순실)의 딸 정유연씨(개명 전 정유라·30)가 재판에 출석하지 않아 구속 수감됐다. 정씨는 지인에게 억대의 빌린 돈을 갚지 않아 사기 혐의로 지난해 3월 검찰에 송치됐다.
설 연휴 모처럼 모였는데…가정폭력 112신고 32% 늘었다
올해 설 명절 연휴 기간 112 신고가 전년보다 8% 넘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범죄 신고는 일평균 6794건으로 전년보다 14% 늘었다. 이 가운데 가정폭력 신고는 하루 평균 1096건으로 32% 급증했다. 하루 평균 563만8000대로 전년 대비 22.6% 증가했다.경찰은 강력범죄 대응을 위해 야간 형사 인력을 평시 대비 43.1% 증원했다. 그 결과 폭력, 강·절도 등 범죄 피의자 7921명을 검거했다.112신고 가운데 범죄 신고는 일평균 6794건으로 전년 대비 14% 늘어났다. 특히 가정폭력 112신고 건수는 일평균 1096건으로 전년보다 32% 급증했다.
서울대 자연계 등록 포기 23%, 5년새 최대…“대부분 의대 합격”
18일 종로학원에 따르면 2026학년도 서울대 자연계 정시 합격자 중 등록을 포기한 수험생은 180명으로 전체 모집 인원(781명)의 23.0%에 해당됐다. 서울대 자연계 등록을 포기한 수험생은 통합수능이 도입된 2022학년도 이후 최대 규모다.
"나이 들면 중산층이 더 힘들어...주거 사각지대에 빠지는 노년 중산층" [fn 인사이트]
"저소득층은 고령자 복지 주택, 무료 양로원 등 국가 지원으로 갈 곳이 있고, 상류층은 자가에서 간병인을 고용하는 방식 등으로 해결할 수 있다. 그러나 돈이 있음에도 돌봄이 필요한 중간 단계의 어르신들이 공백 상태에 놓여 있다." 노동일 주필이 18일 만난 이지희 수원여대 사회복지과 겸임교수는 "돌봄이 필요한 중산층 노인이 갈 곳이 없는 주거 공백이 심각하다"라고 지적한다. 저소득층은 국가 지원으로 갈 곳이 있고, 상류층은 모아놓은 돈으로 해결할 수 있지만, 돌봄이 필요한 중산층 노인은 집이 있어도 갈 곳이 없다는 게 문제다. 중산층이 갈 수 있는 중간 단계의 선택지가 현재 한국에는 없다. 특히 서울에 자가 주택이 있는 경우에도, 자녀들이 독립하고 배우자와 사별한 후 건강이 악화될 경우 돌봄 수요를 충족시키거나 요양원으로 이동하는 과정에서 많은 혼란을 겪는다. 소득 기준이 아닌 돌봄 필요 여부를 기준으로 삼아야 한다. 어린이집처럼 돌봄이 필요하면 소득과 관계없이 국가가 비용을 지원해야 한다. '서비스 제공 고령자 주택'은 중산층 노인이 들어갈 수 있는 시설로, 건강할 때 입주해 돌아가실 때까지 생활할 수 있다. 특히, 일본에선 주거 기능과 개호(돌봄) 보험 연계를 통한 돌봄 기능을 함께 제공한다. 더 나아가 경제적 여유가 있는 경우 '유료 노인 홈'에서 프라이빗한 공간과 다양한 부대 시설, 서비스를 누릴 수 있다. 그러나 현재 추진되는 노인 주택은 지역과 동떨어진 곳에 대규모 단지로 조성돼, 노인들만을 위한 시설이라는 선입견을 강화하고 고립을 심화시킬 수 있다. 지역 주민과의 상생 방안을 고민하지 않고 개발 이익에만 초점을 맞춘다면 미래에 더 큰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일본의 경우 50~60가구 규모의 노인 주택이 주택가 곳곳에 분산돼 있어, 지역 주민들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진다. 노인 주택이 들어서면 집값이 떨어진다는 반대 시위까지 일어나는 실정이다. 대형 시설을 많이 만드는게 정답이 아니고 20~50가구 등 정원이 작은 시설들이 지역 곳곳에 생겨 어르신들이 선택할 수 있는 곳들이 많아져야 한다.
음주운전 4번 걸리고도 실형 면한 40대 남성 "이유는?"
음주운전으로 적발된 지 불과 5개월 만에 다시 술에 취해 운전대를 잡은 40대 남성이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재판부는 이와 함께 사회봉사 80시간과 준법운전강의 40시간 수강을 명했따.A씨는 지난해 9월 경기 남양주시 화도읍의 한 도로에서 약 1㎞ 구간을 무면허 상태로 음주운전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국내 첫 스마트 선박 울산태화호…장생포에 '전용 보금자리' 생겼다
태화호는 직류 기반 전기와 액화천연가스 이중연료 하이브리드 추진체계, 친환경 재 등을 장착한 최첨단 실증선이다. 장기 계류와 상시 관리가 가능해지면서 연속적인 실증과 연구개발 효율도 높아질 전망이다
부산, 항만·물류 AX '탄력'
올리옷은 바코드 등 GS1 표준을 기반으로 산업 간 데이터 교환의 공통 언어를 제공하는 플랫폼이다. 여기에 블록체인 기술을 접목해 데이터 신뢰성을 높였다.올리패스는 글로벌 수산물 이력 추적 협의체 GDST의 성능 검증을 통과해 국내 최초 ‘GDST 호환 솔루션’ 인증을 획득했다. 차세대 AI 기술을 적용할 수 있도록 데이터 품질과 구조를 사전에 설계한 것이 특징이다. 이 중 4351억원을 2030년까지 집중 투입한다는 방침이다.
BNK경남은행 임직원 기부금 복지시설 기탁
BNK경남은행은 임직원의 정성이 담긴 ‘백합나눔회 성금’을 경남과 울산지역 복지시설에 기탁했다.
부산도서관, 구독형 전자도서관 서비스
부산도서관은 구독형 전자책 서비스를 재개해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내달 6일까지 '경남관광스타트업' 모집
경남관광재단은 ‘경남관광스타트업(7기)’ 참여 기업을 다음 달 6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경남, 1300억 투입해 '지역 창업허브' 육성
경상남도는 지역 창업정보 허브 역할을 하는 ‘경남창업포털’의 창업·투자 연계 지원 기능을 강화했다고 18일 밝혔다. 경남창업포털은 창업 지원사업과 투자 정보를 한 곳에서 제공하는 통합 플랫폼이다. 도는 2021년 8월 누리집을 개설한 데 이어 2022년 4월 모바일 앱을 구축해 창업기업 지원 서비스를 운영해 왔다. 경상남도는 올해 청년 창업과 성장 지원 등을 위해 24개 사업에 1300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대구, 경북대와 손잡고 'AI 혁신' 속도 낸다
기존 반사경에 레이더 센서와 LED를 결합했다. 레이더 센서로 수집한 속도 데이터를 분석하고 원격에서 모니터링 해 교통안전 플랫폼과 연계할 수 있는 고부가가치 제품이다.이 같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문창은 지난 5일 조달청 혁신제품 시범사용 사업에 선정됐다. 회사 매출은 2024년 200억원에서 지난해 214억원으로 증가했다.1992년 창업한 문창은 물탱크 분야에서 기술력을 축적해 온 기업이다. 보유 특허 51건 가운데 18건이 라이닝 기술 관련 특허다. 이어 “물 오염 예방에서 출발한 AI 기술이 스마트 안전 분야로 확장되고 있다”며 “AI 기반 AX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강남구,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 65세 전체 구민으로 확대[서울25]
서울 강남구가 65세 이상 강남구민을 대상으로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을 확대한다고 18일 밝혔다. 기존에는 기초생활수급자를 중심으로 접종 지원을 했지만 올해부터는 65세 이상 전체 구민으로 대상을 넓힌다. 3월 3일부터 연령별로 순차 접종에 들어간다. 대상포진은 면역력이 떨어지는 고령층에서 발병 위험이 높다. 특히 65세 이상에서 발병률이 상대적으로 높다. 예방접종을 하면 감염이 되더라도 비교적 가볍게 넘어갈 수 있다. 강남구에 거주 중인 65세 이상 구민은 9만5349명이다. 지정 의료 기관은 강남구보건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반려견 놀이터에 ‘낚싯바늘 빵’ 던진 용의자 CCTV 포착
18일 나주시 등에 따르면 시는 현장조사를 통해 확보한 금천면 일대 영상 가운데 신원미상의 한 인물이 낚싯바늘이 박힌 빵을 던지는 것으로 보이는 영상을 경찰에 제출했다. 영상에는 신원미상의 인물이 오토바이를 타고 내린 뒤 비닐봉지에서 한 손으로 쥘 수 있는 물체를 놀이터 안으로 던지는 모습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인물은 2~3차례 같은 행위를 반복한 뒤 오토바이를 타고 현장을 떠난 것으로 파악된다.
설에도 떡국 대신 소금뿐···6년째 멈춘 정규직 전환에 건보 상담사들은 단식 중
설 연휴 마지막 날인 18일, 서울 종로구 청와대 사랑채 인근에 내리쬐는 볕은 따뜻했지만 바람은 여전히 찼다. 연휴 내내 이곳을 떠나지 못한 국민건강보험공단(건보공단) 고객센터 상담 노동자 김금영씨(36)는 씁쓸하게 웃으며 말했다. “집 가고 싶어요. 김씨는 단식 농성을 남편에게만 알렸다고 했다. “전에 단식했을 때 쓰러진 적이 있어 명절에 부모님이 걱정하실까 봐 다른 가족들에게는 말하지 못했다”며 “농성 중이라 찾아뵙지 못한다고만 말씀드렸다”고 말했다. 설날이었던 지난 17일에도 그는 소금 몇 알과 효소를 탄 물로 하루를 버텼다. 건보공단 상담 업무는 1091가지에 달한다. 18~19년을 근무한 숙련 노동자도 2년마다 재계약을 해야 하는 처지는 신입과 똑같다. 건보공단도 2021년 상담노동자들을 정규직으로 전환하기로 노조와 합의하기는 했다. 공단은 또 외국인과 재외국민 노동자는 정규직 전환 대상에서 제외하겠다고도 했다.
AI·금융사기…4월부터 세종형 경제교육
세종의 지역 여건과 정책 환경을 반영한 맞춤형 경제교육을 제공하는 세종지역경제교육센터가 오는 4월부터 본격 운영된다. 세종시는 세종연구원이 경제교육 지원사업을 수행하는 세종지역경제교육센터로 재정경제부의 공식 지정을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교육은 이론 중심에서 벗어나 학생과 취약·소외계층을 포함한 시민의 실제 경제생활과 연계한 생활밀착형·실천형 교육에 초점을 맞춘다.
인천항 화물차 주차장, 3년6개월 만에 문 연다
인천경제청은 주차장과 700~800m 떨어진 아파트 주민 민원을 이유로 주차장 운영에 필요한 장비 설치를 위한 가설건축물 사용을 허가하지 않았다. 대법원은 인천경제청의 가설건축물 축조 신고 반려 처분을 취소하라는 1·2심 판결을 그대로 유지했다.IPA는 개장을 앞두고 도색·조명·폐쇄회로(CC)TV·관리실 등 시설 점검에 착수했다. 주차 관제시설 설치를 위한 가설건축물 축조 신청도 다시 진행한다.다만 인근 주민들은 안전사고와 소음·분진 발생을 우려하며 운영에 반대하고 있어 변수로 남아 있다.
시·군 특화 일자리 발굴…7.3억 지원 나선 충남도
각 시·군이 지역 고용 관련 기관·단체와 협력해 지역 특성에 맞는 사업을 제안하면, 도 심사를 거쳐 예산을 지원하는 방식이다. 기초자치단체는 비영리법인·단체와 컨소시엄 형태로 신청할 수 있다. 사업을 4월부터 시행한다.
여수 경도에 5성급 호텔 'JW메리어트' 들어선다
행정 절차가 원활히 이뤄질 경우 연내 착공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YK디벨롭먼트는 기존에 허가를 받았다가 취소한 레지던스를 대체할 시설 구상에도 들어갔다. YK디벨롭먼트는 2029년 완공을 목표로 경도(2.15㎢)에 1조5000억원을 투입해 복합 해양 관광단지를 조성한다.
부천대장 2.6조 유치…3기 신도시 '산업자족모델' 시동
산업단지 계획은 2024년 승인됐으며, 사업 기간은 2029년까지다. 이어 LH와 4100억원 규모의 토지매매계약도 마쳤다. 입주 계약과 토지 계약을 동시에 끝낸 첫 번째 사례였다.이번 계약으로 산업시설용지의 36% 가량인 13만㎡가 조기 분양된다는 게 시의 설명이다. DN솔루션즈는 2029년, SK이노베이션·SK하이닉스는 2030년, 대한항공은 2031년 입주를 목표로 한다. 입주가 완료되면 석·박사급 연구 인력 3700여 명이 상주한다.부천시는 지난해 4월에도 대한항공과 1조2000억원 규모의 UAM 및 항공안전 연구개발(R&D) 단지 협약을 성사시키기도 했다. 상주 인력만 1000여 명에 달한다. 반도체·항공·정밀기계 간 기술 융합이 현실화하면 산업 간 파급 효과가 상당할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대장지구의 입지 경쟁력이 한몫했다는 평가가 많다. 이렇게 되면 4중 역세권이 완성돼 수도권 내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부천시는 글로벌 투자 유치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순직 소방관 사주풀이' 논란에…운명전쟁49 "유족 동의 받아"
디즈니플러스 예능 프로그램 '운명전쟁49' 측은 순직 소방관 사주풀이 에피소드 논란과 관련해 가족의 동의를 구했다면서 신중히 제작했다고 밝혔다. 앞서 프로그램 내 미션에 고인의 사인을 맞히는 미션이 등장했다. 이에 순직 소방관의 유족이라고 밝힌 누리꾼은 "이런 식으로 방송될 줄 몰랐다"며 문제를 제기했다. '운명전쟁49' 제작진은 18일 "본 프로그램에 등장하는 개인의 이야기는 당사자 본인 또는 가족 등 그 대표자와의 사전 협의와 설명을 바탕으로, 이해와 동의 하에 제공됐다"라고 했다.
법정에 수차례 불출석한 정유라 결국 구속···의정부교도소 수감
최서원씨(개명 전 최순실)의 딸 정유연씨(개명 전 정유라). 사기 혐의로 불구속 상태에서 재판을 받아온 최서원씨의 딸 정유연씨(개명 전 정유라)가 법정에 출석하지 않아 구속 수감됐다.
19일 尹 1심 선고…'계엄=내란' 판결땐 野 사과할까
12·3 비상계엄과 관련해 내란 우두머리 혐의로 기소된 윤석열 전 대통령의 1심 선고가 19일 나온다. 재판장인 지귀연 부장판사가 앞서 나온 한덕수 전 국무총리,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의 1심 판결처럼 ‘비상계엄=내란’으로 판단할지 관심이 쏠린다. 그간 내란과 관련해 공식 논평을 최소화한 국민의힘이 선고 이후 전향적인 대국민 사과 메시지를 낼지도 주목된다. 형법 87조는 내란 우두머리에 대해 사형 또는 무기징역을 규정한다. 법조계에선 정상 참작에 따른 임의적 감경 가능성도 거론된다.
인천 석남동 자동차공업사 화재…검은 연기에 신고 잇따라
설 연휴 마지막 날인 18일 오후 5시 7분께 인천시 서구 석남동의 한 자동차공업사에서 불이 났다.
설 연휴 마지막 귀경길 일부 구간 정체…부산→서울 5시간
반대로 서울에서 각 도시까지는 부산 4시간 30분, 울산 4시간 10분, 대구 3시간 30분, 광주 3시간 20분, 강릉 2시간 40분, 대전 1시간 40분이다. 경부고속도로 서울 방향은 입장거봉포도 휴게소 부근∼안성 부근 4㎞ 구간이 오후 4시 38분께부터 차량이 늘기 시작해 정체가 빚어지고 있다. 서해안고속도로 서울 방향은 줄포 부근∼부안 부근 3㎞ 구간에서 차량이 가다 서기를 반복 중이다. 귀성 방향은 대체로 원활할 것으로 나타났다.
전남 순천·곡성서 산불 잇따라…인명피해 없어
전남소방본부와 산림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1분께 순천시 승주읍 저동마을 인근 뒷산에서 불이 났다.
설 연휴 후 첫 출근길 아침 최저 -8도에 바람 거세 '쌀쌀'
경상 내륙을 중심으로는 낮과 밤 기온 차가 15도 이상으로 크겠다. 19일 전국 아침 최저기온은 -8∼2도, 낮 최고기온은 5∼13도일 것으로 예상된다. 기온은 금요일인 20일 오전까지 현재처럼 평년기온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하다가 낮부터 평년기온을 웃도는 수준으로 올라설 전망이다. 20일은 아침 최저기온이 -7∼4도이고 낮 최고기온이 10∼16도일 것으로 예보됐다.
캄보디아 호텔 덮친 코리아전담반
경찰청은 코리아 전담반과 캄보디아 경찰이 지난 10일 주캄보디아 한국대사관 경찰 주재관을 통해 입수한 첩보를 토대로 106억원 규모 투자 사기 조직의 주요 피의자 A씨를 체포했다고 18일 밝혔다. 코리아 전담반은 6일에도 캄보디아의 한 호텔을 급습해 84억원을 가로챈 스캠 조직의 주요 간부 B씨를 검거했다. 코리아 전담반은 4일엔 스캠 조직 관리책 C씨를 500m가량 추격한 끝에 길거리에서 붙잡기도 했다.
헌재·대법원 '재판소원' 여론전…"헌법취지 부합" vs "권력자만 구제"
법원 재판에 대해서도 헌법소원을 청구할 수 있도록 한 헌법재판소법 개정안(재판소원법)을 놓고 헌재와 대법원이 날카로운 대립각을 세우며 여론전에 나섰다. 헌재와 대법원은 과거에도 재판소원의 위헌성을 놓고 대립했다. 헌재는 예외적인 사안에 한해 대법원 판결도 재판소원 대상이 될 수 있다는 입장이다. 2022년에는 헌재가 ‘한정위헌’ 결정을 따르지 않은 법원 판결에 대해 헌법소원을 제기할 수 있다고 판단하면서 이를 따르지 않은 대법원 판결을 취소하기도 했다. 대법원은 또 헌법 101조가 대법원을 최고법원으로 명시하고 있다는 것도 주요 근거로 제시한다.
코스닥 상장사 무자본 인수해 회삿돈 '펑펑'
520억원 상당의 회사 자금을 유용하고 허위 공시를 했다는 의혹으로 기소된 코스닥 상장사 메디콕스 경영진이 1심에서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법원은 이번 사건을 멀쩡한 기업의 경영권을 취득한 뒤 법인 자금을 횡령해 회사와 주주에게 해악을 끼친 ‘기업사냥’으로 판단했다. 함께 기소된 박모 부회장에게는 징역 4년과 벌금 1억원, 6200만원 추징을 선고했다. 가족과 지인 등을 직원으로 허위로 올려 법인카드를 받는 방법으로 이들과 함께 최대 2억9000만원 상당의 법인 자금을 횡령한 혐의를 받는 임직원 5명에게는 징역 10개월~1년6개월에 집행유예 2~3년을 선고했다.
서울시, 전국 지자체 최초로 전기차 충전기 수리검정 시행
서울시 산하 품질시험소는 수리된 전동차 충전기의 수리검정 제도를 전국 지방자치단체 가운데 최초로 도입했다고 18일 밝혔다. 지자체가 공식적으로 수리검정을 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포토] 설연휴 마지막 고궁 나들이 ‘인산인해’
이 중에서도 개인의 취향...
술 취해 구급대원 폭언·구급차 부순 50대 현행범 체포
현장에 출동한 119 구급대원에게 폭언하고 구급차를 부순 주취자가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석남동 자동차공업사 화재…30여분 만에 불길 잡혀(종합)
설 연휴 마지막 날인 18일 오후 5시 7분께 인천시 서구 석남동의 한 자동차공업사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경북 앞바다에 풍랑주의보 해제
기상청은 경북 북부 앞바다에 내렸던 풍랑주의보를 18일 오후 8시를 기해 해제한다고 밝혔다.
걸그룹 얼굴에 나체 사진 합성…30대 회사원의 '최후'
유명 아이돌 걸그룹 멤버 얼굴에 나체 사진을 합성한 영상물을 만들고, 공유한 30대 회사원에게 징역형의 집행유예가 선고됐다.울산지법 형사8단독 김정진 부장판사는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하고 성폭력 치료 강의 40시간 수강을 명령했다고 18일 밝혔다.회사원인 A씨는 2024년 12월 울산 자택에서 편집 애플리케이션으로 아이돌 걸그룹 멤버 2명의 얼굴에 여성의 나체 사진을 합성해 허위 영상물 4개를 만들었다.
전남, ESS 중앙계약시장 1·2차 물량 ‘싹쓸이’
전남도가 재생에너지 출력 제어 완화 및 계통 안정성 확보를 위해 추진하는 에너지 저장장치(ESS) 중앙계약시장 입찰에서 1차에 이어 2차 물량을 모두 확보했다. 이는 약 800㎿ 태양광 발전소가 하루 생산하는 전력량으로, 재생에너지 출력 제어 완화와 계통 수용성 확대에 가시적 효과가 기대된다. 낙찰 물량은 총 525㎿ 규모로, 6시간 저장·공급 조건을 충족해야 하므로 ESS 배터리 용량은 3150㎿h 이상이다.
‘의대 증원’ 두고 의료계 불협화음… 의협 "제도보완 요구" vs 전공의 "졸속증원 반대"
2027학년도 의대 정원 490명 증원 결정이 발표됐지만, 의료계의 반응은 과거와 비교해 상대적으로 차분한 분위기다.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는 온라인 임시대의원총회 등을 통해 대응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특히 전공의 내부에서는 의협 집행부에 대한 불신이 공개적으로 표출되고 있다.
'건조한 날씨' 울산서 산불 잇따라…한때 주민대피 문자(종합)
18일 건조특보가 발효된 울산지역에서 산불이 잇따라 발생했다. 이날 오후 2시 52분께 북구 천곡동 순금산 자락에서 산불이 났다. 산림 당국은 정확한 피해 규모와 산불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치료 거부하겠다” 구급대원에 폭언·구급차 유리 파손한 50대 체포
현장에 출동한 119 구급대원에게 폭언을 하고 구급차를 파손한 5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설 연휴에도 건강 챙겼다…'설맞이 팝업 서울체력장' 마무리
체력 측정을 완료한 시민에게는 특별 혜택으로 손목닥터9988 3천포인트를 지급했다.
[속보] 내란특검, 이상민 전 장관 징역 7년 1심 판결에 항소
정동영 통일부 장관은 18일 "물리적 충돌 방지와 군사적 신뢰 구축을 위해 비행금지구역 설정 등을 포함하여 기존 9·19 남북군사합의 일부 복원을 선제적으로 검토·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정...
"50만 자족도시 완성 원년… '2030년 광주 철도 시대' 열 것"
방세환 경기 광주시장이 2026년을 '50만 자족도시' 완성의 원년으로 선포하고, 수도권 동남부의 판도를 바꿀 '광주 대개조'를 통해 재선에 도전한다. 방 시장은 이를 통해 '스포츠 복지'를 실현함과 동시에, 대회 기간 방문할 2만명 이상의 선수단과 관광객을 통한 경제 활성화 효과를 극대화한다는 전략이다. 방 시장은 또 2026년 복지 예산을 지난해 대비 305억원 증액된 5837억원을 편성, 전체 예산의 약 37%에 달하는 과감한 투자를 단행했다. 이는 그가 그리는 광주시의 모습인 '3대가 행복한 도시'를 실현하기 위한 것이다.가장 눈에 띄는 성과는 2026년 2월 준공 예정인 '광주시 복지행정타운'이다. 총 1731억원이 투입된 이곳은 장애인, 여성, 다문화가족, 아동, 어르신 등 전 세대를 아우르는 복지 서비스의 허브 역할을 하게 된다.
내란전담재판부 23일 가동… 재판 속도낸다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 혐의 사건 등을 심리할 '내란·외환 전담재판부'가 조만간 공식 가동되면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9일 1심 선고 예정인 윤 전 대통령의 내란 혐의 사건이 항소심에 오를 경우, 2심은 서울고법 전담재판부가 맡게 될 가능성이 크다. 12·3 비상계엄 사태와 관련한 중대 사건을 신속하고 공정하게 처리하겠다는 취지다. 서울고법은 전체 16개 형사재판부 중 13개 재판부를 대상으로 무작위 추첨을 진행해 형사1부와 12부를 전담부로 지정했다. 서울중앙지법 역시 추첨을 통해 2개 재판부를 정했고, 관련 사건을 전담할 영장전담법관 2명도 새로 지명했다.특히 서울고법 항소심 재판부의 역할도 상당하다.
중증장애인 주민증 발급, 전국서 가능해지나
중증장애인이 전국 어디서나 주민등록증을 신규 발급받을 수 있게 되고, 외국인도 직접 전입세대확인서를 발급받을 수 있는 법적 길이 열린다. 현행 제도는 주민등록증 신규 발급 시 중증장애인에 한해 주민등록지 관할 관청에서만 신청이 가능하도록 제한하고 있다. 개정안은 외국인등록을 마친 외국인이나 국내거소신고를 한 외국국적동포를 발급 대상에 명시했다.전입세대확인서는 부동산 거래 시 선순위 확인 등에 필수적인 서류다.
설날 아내 살해 80대 남성, 아들에 전화해 범행 사실 털어놔
전북 정읍경찰서는 살인 혐의로 A 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17일 밝혔다. A 씨는 체포 당시 만취 상태였고 집에 B씨와 단둘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범행 후 자해를 시도한 A 씨가 회복하는 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와 동기를 조사할 계획이다.
"달리기 좋은 부산으로" 러닝크루 목소리 듣는다
부산시가 '러닝 열풍'이 이어지자, 러닝 크루와의 간담회를 연 가운데 러너 전용버스(이동형 러너스테이션)를 운영하자는 의견이 나왔다. 물품보관과 탈의 공간이 달리는 버스 안에 마련된 형태인데, 특정 동호인을 위한 과한 조처가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 러너스테이션 조성과 운영 방향을 놓고 현장 의견을 듣기 위해 시가 18명의 크루장들에게 간담회 참석을 요청하면서 이뤄졌다.러너스테이션은 러너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한 시설로, 탈의실과 물품 보관함 등을 갖춘 공간이다.
"日 대신 한국행" 명동 휩쓴 '알리페이'…강남 피부과는 '풀부킹'
18일 오전 서울 중구 명동 거리. 중국 최대 명절인 춘제(春節·중국의 설, 15~23일) 연휴 나흘째를 맞아 거리는 중국인 관광객(유커)들로 발 디딜 틈이 없었다. 최휘영 문체부 장관은 지난 15일 명동 현장을 직접 찾아 외국인 관광객 편의 시설을 점검하고 적극적인 환대 분위기 조성을 당부했다.쇼핑 1번지 명동뿐 아니라 경복궁과 광화문 인근도 중국 관광객들로 붐볐다. 특히 '한국 서울 6일'이라고 적힌 깃발을 든 가이드를 따라 이동하는 단체 관광객들이 눈에 띄게 늘었다. 중국인 관광객 급증에 대비해 안전사고 예방과 민원 대응 체계를 강화하고, 이를 통해 관광 만족도를 제고한다는 방침이다.박상경
국내 최초 '조각투자 거래소' 부산에 문 연다
부산시는 그동안 블록체인 기술 실증과 정책 추진·연구를 바탕으로 다양한 조각투자 증권이 제도권 내에서 안정적으로 유통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한국거래소, 블록체인특구 조각투자 사업자 등과 지속적으로 소통·협력해 왔다. 아울러, 이번 조각투자 장외거래소 부산 유치는 단순한 기관 설립을 넘어, 부산이 디지털 자산·블록체인 기반 자본시장 기반 시설(인프라)을 확장해 나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조각투자 증권의 발행·유통·수탁·운영·금융지원 등 거래 전 주기 생태계가 부산에 집적됨에 따라 디지털 금융 도시로서 부산의 위상도 강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부산신보, 소상공인 재기 지원 최우수기관 선정
18일 부산신용보증재단에 따르면 이번 포상은 전국 지역신용보증재단을 대상으로 △부실채권 소각 실적 △재기 교육·컨설팅 실적 △재창업·재도전 지원 보증 실적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결정됐다. 재단은 재창업 특례보증과 재도전지원 특례보증을 통해 총 518억원의 신규 자금을 공급하며, 실패 경험이 있는 소상공인이 다시 시장에 안착할 수 있도록 돕는 든든한 마중물 역할을 했다. 작년 희망리턴패키지 재창업 교육 사업은 수료생 335명을 배출하고 19건의 심층 컨설팅을 진행하는 등 중기부 사업과의 높은 연계성을 보였다.
부산 숙원 '해사법원 설치법안' 국회 본회의 통과
양재생 부산상의 회장은 "이번 법안 통과는 지역 경제계의 간곡한 요청에 정부와 국회가 화답한 결과"라며, "부산 해사국제상사법원이 대한민국 해양 경쟁력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핵심 기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 상공계도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부산상의는 성명을 통해 이번 법안 통과가 글로벌 해양 도시 부산의 위상에 걸맞은 법률 인프라를 구축함으로써 부산이 단순한 물류 거점을 넘어 고부가가치 해양 지식산업의 중심지로 거듭나는 탄탄한 기반이 될 것이라며 높은 평가를 내렸다. 부산상의는 해사국제상사법원이 조기에 안착하여 아시아를 넘어 세계적인 해사 분쟁 해결의 중심지가 될 수 있도록 지역 경제계의 역량을 모아 적극 협력할 것임을 밝혔다.
고리원자력본부, 취약층·경로당 찾아 설 먹거리 전달
이날 행사에서는 이상욱 고리원자력본부장이 고리봉사대와 기장군 자원봉사센터 봉사자들과 함께 월내5일장에서 청과, 육류, 잡화 등 다양한 물품을 구매해 기장군 관내 취약계층 30가구에 전달했다. 앞서 지난 4일에는 기장쌀 1370포, 기장배 300박스 등 지역 농산물을 구매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과 복지시설 등에 전달했으며, 10일에는 직원들이 직접 만든 명절 음식을 주변 지역 취약계층 40가구에 전달했다.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본부장 이상욱)는 '한수원 사회공헌 임팩트위크(사회공헌활동 집중 시행기간)'를 맞아 지역사회 곳곳을 찾아 사회공헌활동을 펼쳤다고 18일 밝혔다.
해운대블루라인파크, 우수 여행사 시상
부산의 대표적인 관광명소로 자리잡은 해운대블루라인파크(배종진 대표이사)는 최근 청사포 정거장에서 '2025년 모객 우수 여행사 감사패 증정식'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여행업계 관계자들이 모여 관광 트렌드와 성공 사례를 공유하는 교류의 장으로 진행됐다. "지난해 300만명이 넘는 국내외 관광객이 해운대블루라인파크 '해변열차'와 '스카이캡슐'을 이용한 것은 애정을 갖고 모객에 힘써 주신 여행사들의 도움이 컸습니다.
尹 ‘내란 우두머리’ 1심 쟁점은 내란 인정 여부…내려질 형량은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부장판사 지귀연)는 19일 윤 전 대통령의 내란 우두머리 혐의 사건 선고기일을 연다. 2024년 12월 3일 비상계엄 선포 이후 443일 만이다.
내란특검, 이상민 前 장관 징역 7년 1심 항소…"사실오인·법리오해"
앞서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2부(류경진 부장판사)는 이 전 장관이 지난 2024년 12월 3일 비상계엄 선포 당일 윤석열 전 대통령으로부터 국회 등 주요 기관 봉쇄와 언론사 단전·단수 지시를 받아 허석곤 당시 소방청장에게 협조를 요청한 혐의(내란 중요임무 종사)를 유죄로 인정했다. 이보다 앞서 특검팀은 지난달 열린 결심공판에서 "이 사건 내란은 군과 경찰이라는 국가 무력 조직을 동원한 친위 쿠데타고, 윤 전 대통령의 쿠데타 계획에서 피고인의 역할이 너무나 중요했다"며 이 전 장관에게 징역 15년을 구형했다. 조은석 내란특별검사팀이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에게 징역 7년을 선고한 1심 판결에 불복해 항소했다.
공익봉사 전념하라고 ‘年 7500’ 줬는데…서울시의원 42%가 겸직 소득
18일 서울시의회의 ‘제11대 서울시의회 의원 겸직 신고 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1월 1일 기준 시의원 111명 중 5명을 제외한 106명(95.5%)이 겸직을 신고했다. 겸직 신고 시의원 1인당 평균 직함은 4.7개로, 겸직이 10개 이상이라고 신고한 의원도 5명에 달했다. 현행 지방자치법상 겸직 여부는 의원의 자진 신고에 의존하고 있어 겸직 신고를 하지 않아도 별다른 처벌을 받지 않는다. 국회의원처럼 원칙적으로 영리 목적 겸직을 제한하거나, 겸직을 허용하되 이해충돌 방지 장치를 강화해야 한다는 것이다.
대법 “재판소원, 4심제 희망고문-소송지옥”…헌재와 정면 충돌
이어 “재판소원을 통해 헌법 해석 권력을 집중시키면 헌재는 통제받지 않는 무소불위의 권력을 가지게 된다”며 “국민은 4심제의 희망고문과 소송지옥에 빠지게 될 것”이라고 했다. 해당 재판을 헌재에 다시 심사해 달라고 청구하는 제도로 11일 관련 개정안이 여당 주도로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를 통과했다. 재판소원이 도입되면 대법원 확정 판결도 헌재의 심사 대상이 될 수 있어 사법체계 내 최종 판단 권한에 대한 대법원과 헌재의 힘겨루기가 본격화되고 있는 것.
[포토뉴스]그리운 얼굴 뒤로하고 다시 일상으로
설 연휴 마지막 날인 18일 서울역에서 고향에 다녀온 귀경객들이 열차에서 내려 이동하고 있다.
‘부산-경남 행정통합 찬성’ 53.6%…숙의 거쳤더니 여론 변했다
메가시티는 당시 약 800만 명 규모의 인구를 바탕으로 초광역 협력을 제도화하겠다는 목표를 내세웠다. 그러나 같은 해 지방선거 이후 경남과 울산의 이견이 표면화되며 출범 5개월 만에 사실상 기능이 멈췄다. 반면 부산시와 경남도는 통합 논의를 완전히 접지 않고 접근 방식을 바꿨다. 속도를 내기보다 절차적 정당성과 주민 수용성을 확보하는 것이 우선이라고 판단했다. 이어 11월부터는 ‘찾아가는 행정통합 현장 설명회’를 열어 통합 필요성과 우려 사항을 놓고 공개 토론을 진행했다.숙의 과정은 여론 변화로 이어졌다.
[날씨] 아침 최저 -8도 영하권 쌀쌀…낮엔 최고 13도 포근
목요일인 19일은 전국적으로 맑은 가운데 일교차가 크겠다. 낮 기온은 5∼13도로 예보됐다. 낮엔 10도 안팎으로 포근하겠지만 오전에는 남부를 제외한 대부분 지역의 기온이 영하권이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평년 수준인 -8∼2도로 강풍이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겠다. 산지엔 순간풍속이 시속 70km까지 이를 것으로 예보됐다.
차벽 둘러싸인 법원 앞에…200명 안팎 모여 “윤 어게인”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 우두머리 혐의 1심 선고를 하루 앞둔 18일 윤 전 대통령 지지자들이 법원 앞에 모여 “윤 어게인(윤석열 어게인)”을 외쳤다. 이들은 선고일인 19일까지 같은 장소를 지킬 것이라고 예고했다. 신자유연대·자유대한국민연대 등은 이날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 앞에서 윤 전 대통령의 무죄 선고를 촉구하는 집회를 열었다. 참가자들은 윤 전 대통령 탄핵에 찬성한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를 비난하는 손팻말 등을 들고 “공소 기각” “윤 어게인” 등을 외쳤다. 윤 전 대통령 지지 집회는 참석자가 꾸준히 줄고 있다.
설 연휴 신림동 주택 침입해 흉기 휘두른 남성 구속
피해자는 경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앞서 서울 관악경찰서는 전날 오전 7시 20분쯤 김씨를 긴급체포했다.
‘도수치료’ 19일부터 부담 줄지만…실손보험 믿고 마구 받다간 낭패
정부가 정한 표준수가가 적용돼 회당 진료비가 낮아지지만, 실손보험을 믿고 부담 없이 도수치료를 받았던 환자라면 주의해야 한다. 보건복지부는 18일 관리급여 제도의 법적 근거를 마련하는 내용의 ‘국민건강보험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을 19일 공포·시행한다고 밝혔다. 첫 관리급여 대상으로 지정된 항목은 도수치료를 비롯해 경피적 경막외강 신경성형술, 방사선 온열치료 등이다. 진료 횟수에도 기준이 생긴다. 그동안 의사 판단에 따라 횟수 제한 없이 처방이 가능했지만, 관리급여 전환 이후에는 건강보험 기준에 따른 적정 횟수 안에서만 급여 적용을 받게 된다. 실손보험 가입자라면 어느 세대 상품을 갖고 있느냐에 따라 관리급여 시행에 따른 유불리가 달라질 수 있다.
사기 혐의 재판 잇단 불출석…정유라 구속수감
지인에게 빌린 돈을 갚지 않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는데 법정에 여러 차례 출석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18일 법조계에 따르면 의정부지법 남양주지원은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사기 혐의로 불구속 재판을 받던 정씨에 대해 반복된 불출석을 이유로 형사소송법에 따라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정씨는 지인에게 빌린 억대의 돈을 갚지 않아 사기 혐의로 지난해 3월 검찰에 송치됐다.
설 연휴 청와대 인근 단식농성 노동자 “부모님 걱정할까봐 말 못해”
정지윤 선임 color@kyunghyang.com 설 연휴 마지막 날인 18일, 서울 종로구 청와대 사랑채 인근에 내리쬐는 볕은 따뜻했지만 바람은 여전히 찼다. 연휴 내내 이곳을 떠나지 못한 국민건강보험공단(건보공단) 고객센터 상담 노동자 김금영씨(36)는 씁쓸하게 웃으며 말했다. 김씨는 단식 농성 사실을 남편에게만 알렸다고 했다. 그는 “전에 단식했을 때 쓰러진 적이 있어 명절에 부모님이 걱정하실까 봐 다른 가족에게는 말하지 못했다”며 “농성 중이라 찾아뵙지 못한다고만 말씀드렸다”고 말했다. 설날이었던 지난 17일에도 그는 소금 몇 알과 효소를 탄 물로 하루를 버텼다. 건보공단 상담 업무는 1091가지에 달한다. 그러나 상담 노동자는 모두 비정규직이다. 공단은 외국인과 재외국민 노동자는 정규직 전환 대상에서 제외하겠다고도 했다.
‘미화원 적정 임금 보장’ 정부 규정 뒀지만…현장선 ‘소 닭 보듯’
지방자치단체가 임금 기준을 정해 놓고도 업체와 노동자에게 공유하거나 점검하지 않아 일부 노동자가 기준보다 적은 급여를 받아온 사실이 확인됐다. 18일 취재를 종합하면 서울 강남구청과 계약을 맺은 청소대행업체 A사 소속 B씨는 최근 자신이 기후에너지환경부 고시 기준에 못 미치는 임금을 받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지자체는 이 규정에 따라 업체와 계약을 체결할 때 미화원 1인당 최소 임금 수준을 정한다. 그러나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위성곤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이 강남구청에서 받은 자료를 보면 강남구청은 A사와 계약을 맺으면서 미화원 1인당 최소 566만원 수준의 임금을 지급하도록 했다. 임금 보호를 위해 마련된 체계가 현장에서는 공유되지도 관리되지도 않은 셈이다. 강남구청 관계자는 “1인당 노무비 산출표를 업체에 별도로 제공할 의무는 없다”고 밝혔다. 강남구청은 청소 용역 노동자가 받는 임금액을 확인할 수 있는 제도도 활용하지 않았다.
“기후 마지노선 1.5도 넘어 ‘3도 이상 상승’에 대비해야”
유럽의 기후과학자들이 국제사회의 목표인 산업화 이전 대비 지구 평균기온 ‘1.5도’ 상승의 2배인 ‘3도’ 이상 상승한 기온에 대비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위원회는 보고서에서 “EU는 2100년까지 지구온난화가 산업화 이전 대비 2.8~3.3도에 이르는 경로에서 발생하는 기후 위험에 대비하기 위해 공통의 기준을 채택해야 한다”고 밝혔다. 2024년 지구 온도는 산업화 이전 대비 1.55도 상승해 처음으로 산업화 이전 대비 1.5도를 초과했다. 위원회는 기온 상승에 적응하기 위한 노력과 기온 상승을 완화하기 위한 노력은 동시에 추진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서울시의원 111명 중 44명 ‘투잡’ 뛴다
1년에 받는 의정활동비가 7500여만원에 달하는 서울시의원 10명 중 4명은 겸직을 하며 별도 수익을 올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상당수는 부동산 임대업을 겸하고 있어 이해충돌 우려가 제기된다. 18일 시의회에 따르면 2025년 1월1일 기준 서울시의원 111명의 95.5%에 달하는 106명이 겸직을 신고했다. 이 중 11명은 부동산 정책과 관련된 교통·도시계획균형·도시안전건설·주택공간위원회 소속이다. 부동산 임대업자가 시의원 자격으로 자신의 사업과 이해충돌이 발생할 수 있는 사안을 심의할 길이 열려 있는 셈이다.
대구시, 전통 제조업의 로봇·AI 신산업 전환 ‘맞춤형 과외’
우수한 기술력을 갖추고도 연구·개발 경험이 부족해 정부 지원 사업에 참여하기 힘든 중소기업을 지원하겠다는 취지다. 사업의 핵심은 ‘맞춤형 과외’ 방식의 밀착 지원이다. 비용 보조를 넘어 기업이 스스로 정부 공모 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자생력을 길러주겠다는 것이다. 지원 대상은 대구에 본사 및 공장을 둔 로봇 산업 연관 소재·부품 기업이다. 희망 기업은 오는 20일부터 다음달 20일까지 대구테크노파크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서울25]성동구, 고시원 보일러 교체…정원오 “난방 걱정은 없도록”
서울 성동구가 전국 최초로 고시원에 ‘친환경 고효율 보일러’ 교체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 주거 환경이 가장 열악한 고시원이 정작 에너지 효율 문제로 보일러를 제때 틀지 못하는 문제를 해결하겠다는 취지다. 이번 사업은 사회복지법인 ‘따뜻한 동행’과 함께하는 민관협력사업으로, 법인은 고시원에 고효율 친환경 보일러 설치를 지원한다.
이영애가 전통시장에?…'김장조끼'도 찰떡 소화
배우 이영애가 전통시장에 방문해 눈길을 끌고 있다.이영애는 18일 인스타그램에 "전통시장 나들이. 모두 행복하세요"라는 짧은 글과 사진 여러 장을 게시했다. 마지막엔 직접 구매한 것으로 보이는 물건들을 검은 봉지에 가득 넣어 어깨에 둘러멘 사진도 올렸다.
340억 보다 값진 ‘존중의 기록’…소방관들, 김동연 지사에 손편지
재정건전성을 강조하면서도 현장 공직자들의 헌신에 대해서는 확실한 보상을 책임지겠다는 김 지사의 의지가 반영된 것이었다.
내란특검, '단전·단수' 이상민 징역 7년 판결에 항소
12·3 비상계엄 관련 언론사 단전·단수를 지시한 혐의로 구속기소 된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이 17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첫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尹 내란 1심 19일 선고...“사형·무기징역·유기징역” 세 갈래 관측
12·3 비상계엄과 관련해 내란 우두머리 혐의로 기소된 윤석열 전 대통령의 1심 선고가 19일 나온다. 이번 선고의 핵심은 비상계엄을 내란으로 볼지 여부, 인정할 경우 정상참작을 적용할지 여부다. 형법 87조는 내란 우두머리에 대해 사형 또는 무기징역을 규정한다. 재판부가 비상계엄을 '국헌문란 목적의 폭동'으로 판단할 경우 법정형의 상한은 사형, 하한은 무기징역이 된다.법조계에선 정상참작에 따른 임의적 감경 가능성도 거론된다. 앞서 한덕수 전 국무총리와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 1심 재판부는 나란히 '12·3 비상계엄'을 내란으로 판단했다.지귀연 재판부가 이날 선고에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의 수사 적법성을 어떻게 판단하느냐도 관전 포인트다.
영천서 승용차 화재가 하천 주변으로 번져…10㏊ 소실
불은 하천 주변 10㏊ 내 갈대와 나무, 승용차 1대 등을 태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