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싸면 안사면 그만"...기안84 그림, 중고마켓에 1.5억에 올라왔다
'별이 빛나는 청담'은 2022년 3월 열린 기안84의 첫 개인전 '풀소유'에 전시됐던 작품이다. 당시 기안84는 해당 전시회를 통해 얻은 그림 판매 및 티켓 수익금 등 총 8700만 원을 아동복지협회에 전액 기부했다. 전시회 전체 수익금을 훌쩍 뛰어넘는 금액이 단 한 점의 중고 거래 가격으로 책정된 셈이다.이를 두고 온라인상에서는 이른바 '되팔이(리셀러)'에 대한 비판이 일었다. 실제 1억 5000만 원에 거래가 성사되었는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별이 빛나는 청담'은 빈센트 반 고흐의 명작 '별이 빛나는 밤'을 패러디한 작품이다.
"맞벌이인데 4만원 쓴다고 길길이 날뛴 남편"...맞벌이 아내 '폭발' [헤어질 결심]
그는 "5월에 지출이 많은 것은 알지만, 4만 원을 더 쓴다고 가정이 당장 힘들어지는 것도 아니다"라며 "살아가면서 이모들에게 용돈도 많이 받았고 이를 갚고 싶은 마음이었을 뿐인데, 남편이 길길이 날뛰니 같이 살아야 하나 회의감이 든다"고 털어놨다.이어 "저도 집에서 노는 사람이 아니고 똑같은 월급쟁이"라며 "차라리 제 용돈이 따로 있었다면 거기서 쓰고 알리지 않았을 텐데, 생활비에서 지출하려다 보니 이런 사달이 났다"고 하소연했다.그러면서 A씨는 "아직 아이는 없고 슬슬 임신을 준비하려던 참이었는데, 애가 생기기 전에 이혼해야 할지 심각하게 고민된다"고 토로했다.해당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맞벌이인데 아내 용돈도 없이 4만 원 지출에 저렇게 화를 내는 건 너무하다", "경제권은 아내가 가졌다면서 실질적인 통제는 남편이 하는 기형적인 구조다", "맞벌이하면서 왜 남편만 용돈이 있냐, 그것부터 바로 잡아라", "아이가 생기기 전에 남편의 경제관념과 배려심 부족을 확인한 게 오히려 다행일 수 있다" 등의 의견을 남겼다.
수영장 배수구에 팔 빨려 들어가 '참변'…'초등생 익사' 풀장, 명백한 인재
당시 A군은 물놀이 시설 중앙에 위치한 조합놀이대 하단부를 통해 들어갔다가 사고를 당했다.일반인의 출입이 통제되어야 할 곳이었으나, 출입문은 잠겨있지 않아 방치된 상태였다.
[단독]'진술 강요로 尹 탄핵' 고발된 박범계 등 與의원들 불송치
각하는 고소·고발이 법리적으로 성립하지 못할 때 수사를 진행하지 않고 종결하는 절차다.앞서 서민민생대책위원회(서민위)는 이들 의원이 2024년 12월 3일 내란 사태 이후 홍장원 전 국정원 1차장과 곽 전 사령관을 상대로 유튜브 인터뷰와 국회 청문회 증인 출석 과정에서 답변을 여러 차례 회유·강요하고, 탄핵 재판에서도 같은 취지의 진술을 하게 했다며 고발했다.지난해 3월 곽 전 사령관이 12·3 내란 사태 직후 지인들과의 통화에서 "내가 살려면 나보고 양심선언을 하라는데"라며 "얘들이 다 사정은 아는데 그래도 뭐 내란죄로 엮겠단다"라고 말한 사실이 공개됐는데, 국민의힘에서 이를 두고 민주당의 진술·회유 의혹을 강하게 제기했다.당시 비상대책위원장이었던 국민의힘 권영세 의원은 "민주당은 이런 곽 전 사령관의 주장을 대통령 탄핵 심판과 내란죄의 핵심 근거로 삼아왔다"며 "(진술) 오염의 주범은 바로 민주당으로 확인됐다.
음주운전 용서해 줬더니 '뚱녀 조롱'…선 넘은 최충연에 등 돌린 팬심
뿐만 아니라 해당 팬의 행동을 흉내 내며 조롱하는 모습까지 담긴 것으로 전해졌다.큰 충격을 받은 피해 여성이 직접 영상을 게시하면서 사건이 수면 위로 드러났다.
사과하자마자 유튜브 업로드…안성재에 "멘탈 3스타" 비판
안성재 셰프가 자신이 운영 중인 미쉐린 2스타 레스토랑 '모수 서울'을 둘러싼 '와인 바꿔치기' 의혹이 제기된 지 약 보름 만에 공식 사과했다. 출출한 밤에 여러분의 취향을 담아 새로운 레시피로 만들어봐도 좋을 것 같다"고 설명했다.더불어 "그럼, 오늘도 재미있게 시청해 주세요. 다음 주에 또 뵙겠다. 매주 수요일 오후 6시45분, 이븐하게 만나요"라고 덧붙였다.이에 대해 누리꾼들은 댓글을 통해 거센 비판을 쏟아냈다. 대다수 누리꾼은 "멘탈은 3스타네", "지금 이거 올라 올 타이밍인가.
서울 중년 5명 중 1명 미혼…'이것'이 삶 만족도 갈랐다
주 3~4회 체육활동을 즐긴다는 답변도 관리전문직에서 가장 높았다.전반적인 삶의 만족도, 일과 여가생활 간 균형, 행복지수 3개 항목은 월 소득이 높아질수록 증가세가 뚜렷했고 외로움 수치는 낮아졌다.미혼 1인 가구의 전반적 삶의 만족도는 월 소득이 200만원 미만인 경우 5.5점(10점 만점), 200만~400만원에서 6.7점, 400만~600만원에서 6.9점, 600만~800만원은 7.1점, 800만원 이상일 때는 7.7점이었다.일과 여가생활 간 균형도 월 소득 200만원 미만이면 4.7점, 800만원 이상이면 6.0점으로 소득이 높아질수록 여가를 잘 즐기는 것으로 나타났고, 행복지수는 200만원 미만이면 5.0점, 800만원 이상이면 7.8점으로 역시 소득과 비례했다.다만 중년 미혼 1인 가구의 '지역사회 소속감'은 10점 만점에 3.4점으로 기혼 부부 가구(4.3점)보다 낮아 사회적 연결망이 상대적으로 취약한 것으로 지적됐다. 40대 남성 미혼 1인 가구는 3.0점으로 가장 낮은 수준이었다.단체 활동 참여율 역시 미혼 1인 가구(76.2%)가 기혼 유자녀 가구(83.3%)보다 낮았다.시는 이번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중년 미혼 가구에 대한 지원 방안을 모색하겠다며 "'혼자 사는 중년'이 보편적 가구로 자리 잡고 비혼이 일상화한 인구·가구 구조에 대응한 맞춤형 정책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시는 현재 서울마음편의점, 외로움안녕120, 365일 서울챌린지 등 시민들의 외로움과 고립을 막기 위한 사업들을 추진하고 있다.강옥현 서울시 디지털도시국장은 "중년 미혼은 더 이상 예외적인 집단이 아니라 서울의 새로운 가구 기준이 되고 있다"며 "생활 안정뿐 아니라 사회적 관계와 정서적 지원까지 아우르는 정책적 대응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
"딸 같은 며느리" 기대했지만…선 넘은 모습에 시어머니 '속앓이'
친딸처럼 살갑게 다가오던 며느리의 지나친 행동으로 인해 깊은 고민에 빠진 한 중년 여성의 사연이 알려졌다.4일 JTBC '사건반장'에 따르면, 50대 여성 A 씨는 슬하에 아들만 셋을 두었다. 결국 식사 준비는 물론 손주를 돌보는 일까지 모두 A 씨의 몫이 됐다.더욱 난감한 상황은 계속 이어졌다. 집안은 정돈되지 않은 채 어지러워져 있었고, A 씨가 직접 청소와 설거지를 하는 중에도 며느리는 손주만 안은 채 TV를 볼 뿐 별다른 반응을 보이지 않았다. 문제는 며느리는 딸 역할을 선택적으로 하고 있다는 점이다. 고부 관계에서는 경계선이 있어야 건강한 거다. 대화를 통해 균형을 잡아가야 한다"라고 조언했다.손수호 변호사는 "며느리보다 아들한테 강하게 직접적으로 이야기해야 한다.
'개콘 니글니글' 이상훈, 어린이병원에 2000만원 기부 [따뜻했슈]
[따뜻했슈] 보고싶지 않은 뉴스가 넘쳐나는 세상, 마음 따뜻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전합니다. "토닥토닥, 그래도 살만해" 작은 희망을 만나보세요.
"기저귀에 소변봐서" 3살 아들 돌침대에 내팽개쳐 사망…20대 친부 구속기소
검찰 보완 수사 결과 B군은 이 과정에서 머리와 턱 등이 돌침대 모서리에 부딪혀 외상성 경막하출혈 등을 입은 것으로 파악됐다. B군은 병원으로 옮겨져 뇌수술을 받았으나 같은달 14일 끝내 숨졌다.검찰은 이번 수사 과정에서 지난해 12월 아동학대 의심 신고가 접수됐으나 불기소 처분됐던 사건도 재검토했다고 전했다.
헬멧으로 맞고 '이것' 꺼냈다…선 넘어버린 동창 싸움[사건실화]
A씨가 C씨의 가족에게 위해를 가하겠다는 취지의 발언을 하자 이에 격분한 C씨는 오토바이 헬멧으로 A씨의 머리 부위를 여러 차례 가격했다.그러자 A씨는 미리 준비해 간 물건을 꺼냈다.
"도봉역 벤츠 난동, 李대통령 아들"…가짜뉴스 퍼뜨린 50대 공공기관 직원 결국
도봉역 벤츠 난동 사건 당사자가 이재명 대통령의 아들이라는 허위사실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유포한 50대 공공기관 직원이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그는 대선을 앞둔 지난해 4월 SNS에 도봉역 벤츠 난동 사건의 가해자가 이 후보의 아들이라는 취지의 글을 올려 허위사실을 공표한 혐의를 받는다. 실제 사건 당사자는 이 대통령과 아무런 관련이 없으며, A씨는 과거에도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혐의로 벌금형을 받은 전력이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대기업 30년 다닌 게 대단한가" 평가절하에..."너 직장생활 해봤냐?" [어떻게 생각하세요]
대기업에 입사해 30년간 장기근속한 것을 두고 "의미 부여할 일이냐"는 온라인 글에 네티즌들이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6일 머니투데이에 따르면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대기업 30년 다닌 게 대단한 건가요?
술집 여자 화장실서 '무차별 폭행' 가해자... CCTV 보고서야 '범행 인정'
수원의 한 술집 내 여자 화장실에서 남성에게 무차별 폭행을 당했다는 한 여성의 사연이 알려졌다. 다만 문이 고장 나는 등의 상황에서 책임을 지게 될 수도 있다는 우려에 당시 상황을 영상으로 촬영해 두기로 결정했다.A씨와 친구는 휴대전화로 영상을 찍으며 화장실 옆 칸을 향해 "안 열리세요? 열어드릴게요"라고 말을 건넸다. 그러나 A씨가 현장에서 촬영한 영상과 주점 내부의 폐쇄회로(CC)TV 화면을 제시하자 그제야 자신의 범행을 시인했다.A씨는 "사건이 이후 검찰로 송치되었고 합의 의사가 있는지 묻길래 거절했다.
"창문 내려" 女택시기사 주먹 폭행한 자전거 라이더... 경찰 "잡기 어렵다"
A씨는 남성에게 "경찰에 신고하겠다"고 말했지만 남성은 "신고하라"며 폭언을 퍼붓고 자전거를 타고 현장을 벗어났다고 한다. 여성 택시 기사가 자전거 운전자를 향해 주의 차원에서 경적을 한 번 울렸다가 자전거 운전자에게 폭행당했다는 사연이 전해졌다. 그러자 자전거를 타고 있던 남성은 A씨를 향해 욕설을 하더니 택시가 멈추자 운전석으로 다가와 내리라는 손짓을 했다고 한다.
부산과 영남권 관광 초광역 협력 추진 경북문화관광공사
기존에 개별 지자체 단위로 진행되던 관광 마케팅의 한계를 극복하고, 실질적으로 작동하는 초광역 관광 모델을 구축하는 데 의의를 둔다.김남일 사장은 "부산과의 이번 협약은 APEC 개최 지역이라는 강력한 브랜드를 기반으로 영남권 관광의 품격을 한 단계 격상시키는 전환점이 될 것이다"면서 "경북의 깊이 있는 역사·문화 관광 역량과 부산의 역동적인 도시 관광 인프라를 결합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초광역 관광의 성공 모델을 완성하겠다"고 강조했다.이날 협약으로 양 기관은 △초광역 관광마케팅 및 공동 홍보 △APEC 레거시(유산)를 활용한 외국인 전용 패스 개발 △국제행사 공동 유치를 위한 마케팅 추진 등 핵심 분야에서 협력한다.이를 통해 경북과 부산을 하나의 관광벨트로 묶어 관광객 접근성을 높이고, 지역 간 연계 관광을 통한 시너지 효과를 창출한다.특히 단발성에 그치지 않고 실무 중심의 협업 네트워크를 상시 운영해 급변하는 글로벌 관광시장에 공동 대응한다.또한 지역 특화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대기업 미쳤다"...옷 수선 맡겼더니 4000원 받고 한정판 만들어버린 '장인의 기술' [어떻게 생각하세요]
A씨가 공개한 사진에는 카키색 점퍼 포켓 앞부분이 크게 찢어져 구멍이 날 정도로 손상돼 있는 모습이 담겼다. 솔직히 엉망이면 그냥 안 입으려고 했는데, 자수 컬러가 원단에 자연스럽게 녹아들어서 정말 다행이었다"며 수선 받은 점퍼 사진을 공개했다. 점퍼 포켓 앞부분에 손상된 부분은 점퍼 색상과 같은 카키색 실을 활용한 나무 모양의 자수를 수놓아 자연스럽게 손상 부위를 완전히 덮었다.
"다이소가 번따 성지?"...화장품 구경하던 여성 앞 막아선 남성에 '공포'
요즘은 다이소까지 번진 것 같다"며 자신의 경험을 설명했다.A 씨에 따르면 퇴근길 도중 자주 들르는 대형 다이소 매장에서 화장품을 구경하던 중, 한 남성이 계속해서 자신의 주변을 맴돌았다.해당 남성은 A 씨에게 접근해 "조명 아래서 피부가 좋아 보인다"라거나 "지금 쓰는 화장품이 뭐냐"는 식의 질문을 던지며 말을 걸어왔다.A 씨는 "그냥 구경 중이라고 말하고 자리를 피하려 했는데 앞을 막아서며 번호를 달라고 했다"며 "거절했는데도 계속 말을 걸어 너무 당황스럽고 무서웠다"고 토로했다.이어 "주변 시선 때문에 민망해 거의 밀치듯 빠져나왔다"며 "거부 의사를 밝혔는데도 비켜주지 않은 점이 특히 불쾌했다"고 강조했다.이후 A 씨가 관련 내용을 검색해 본 결과, 온라인상에서는 이미 다이소가 '번따 성지'로 언급되고 있었다.일부 게시글에는 "다이소에서 쇼핑하는 여성은 검소하고 외모 관리도 한다"는 등의 이유를 근거로 화장품 매대를 번호 따기 장소로 추천하는 내용까지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A 씨는 "화장품 매대에 있는 여성을 특정 이미지로 판단하는 것도 불쾌하다"며 "이런 경험이 처음이 아니라면 다른 사람들도 조심했으면 한다"고 털어놨다.앞서 지난달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대형 서점에 이어 다이소를 새로운 번호 따기 장소로 권유하는 글이 확산하며 논란이 제기된 바 있다.
"이름 틀렸으니 다시 입금"…야구 인기에 등장한 신종 '환불 사기'
유사한 형태의 아이디로 "야구 표를 양도한다. 사기는 아니다"라며 입금을 요청하는 글을 찾을 수 있었다. 이 같은 수법으로 환불 사기 피해를 입은 사람만 300명이 넘는다는 사실도 확인했다.이병찬 변호사는 "전형적인 보이스피싱이다. 불특정 다수를 상대로 조직적으로 하고 있다"고 진단했다.다만 환불 사기는 현행법상 보이스피싱이 아닌 '일반 사기'로 분류돼 신고를 해도 계좌 정지가 어려운 것으로 알려졌다.
재력가만 골라 미행했다…중소기업 대표 납치해 살해 시도한 30대, '징역 11년'
조사 결과 A씨는 범행 전 3개월 동안 C씨와 그의 가족을 미행하고, 범행 도구를 구입한 것으로 파악됐다. 공범인 B씨는 A씨와 범행 계획을 상의하고, 범행 도구를 관리해주며 도운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지난해 7월 인천 부평 소재의 한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서 중소기업 대표인 C씨(62)를 납치해 금품을 빼앗고 살해하려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충남도, 지역 선도기업 '기술 혁신' 속도 낸다
[ 홍성=김원준 기자] 충남지역 16개 중소기업이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지역 혁신 선도기업 육성 연구개발(R&D)'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전남산 물김, 누적 생산량 48만3525t 돌파..전국 생산 78%
4월 말 현재 생산량은 고흥 15만2720t, 진도 11만221t, 완도 8만3336t, 해남 7만6562t, 신안 3만8190t 등이다.
개체수 위협받는 '남방큰돌고래'...지난해 5마리 폐사 추정
제주 연안에 남은 남방큰돌고래 120마리 안팎을 어떻게 지킬지에 대한 논의가 제도 영역으로 옮겨가고 있다. 기부금은 돌고래 전망대와 생태관광 포토존 조성 등에 쓰인다. 돌고래 서식 환경을 방해하지 않고도 관찰할 수 있는 육상 중심 생태관광 기반을 만들겠다는 취지다.제주 남방큰돌고래는 국내에서 제주 연안에만 서식하는 해양보호생물이다. 해양수산부는 2025년 4월 11일 서귀포시 대정읍 신도리 해역 2.36㎢를 남방큰돌고래 해양생물보호구역으로 지정했다. 남방큰돌고래 서식지를 보호구역으로 지정한 국내 첫 사례다.위험 신호도 분명하다. 2024년 기준 제주지역 남방큰돌고래 폐사 건수는 16건으로 최근 10년 가운데 가장 많았다. 2025년에는 제주 해역에서 태어난 지 얼마 안 된 새끼 남방큰돌고래 5마리가 폐사한 것으로 추정된다는 조사 결과도 공개됐다. 해양생태계의 보전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은 선박의 돌고래 50m 이내 접근을 금지한다. 돌고래 300m 안에는 선박 3척 이상이 동시에 접근할 수 없다. 돌고래 750m~1.5㎞ 구간에서는 10노트 이하로 속도를 줄이고 300~750m 구간에서는 5노트 이하로 낮춰야 한다. 300m 이내에서는 스크루를 멈춰야 한다. 돌고래를 만지거나 먹이를 주는 행위도 금지된다.문제는 현장 집행이다. 감성적 보호 캠페인을 상시 관리 체계로 연결하려면 법적 근거가 필요하다.첫 관문은 제주특별법 개정이다. 지역조례만으로 보호 캠페인과 지원사업은 할 수 있다. 남방큰돌고래에게 법적 지위를 주고 행정절차 참여권이나 소송 대리권을 인정하려면 법률 근거가 필요하다. 해당 소송은 고래에게 안전하고 살 수 있는 서식지에 대한 권리가 있다는 법리를 앞세웠다.이 사례들을 제주에 그대로 옮길 수는 없다. 남방큰돌고래는 직접 회의에 참석할 수 없다. 주민과 어업인은 현장성을 제공하고 시민사회는 감시와 공론화를 맡을 수 있다.권한도 분명해야 한다. 후견기구는 남방큰돌고래 서식지에 영향을 줄 수 있는 개발사업이나 해상관광 사업에 의견을 낼 수 있어야 한다. 필요한 경우 행정심판이나 소송을 제기할 수 있는지까지 검토해야 한다.책임 장치도 함께 마련해야 한다. 남방큰돌고래 보호가 생업 제한으로만 받아들여지면 반발은 커질 수밖에 없다. 어업인은 돌고래 이동과 폐어구 피해를 가장 가까이에서 보는 현장 감시자가 될 수 있다. 마을어촌계와 해녀, 연안어업인이 참여하는 관찰·신고 체계를 만들면 행정의 점검 공백도 줄일 수 있다.관광업계도 제도 안으로 끌어들여야 한다. 전망대와 포토존 조성은 관광객이 돌고래에게 가까이 다가가지 않고도 관찰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작업이다.
부산시, 껀터시와 협약…지역기업 해외 진출 기반 확대
이번 협약은 동남아 핵심 거점 도시와의 협력을 통해 부산기업의 해외 진출 기반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성 부시장은 "이번 협약은 부산이 아세안 시장과의 전략적 협력을 선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껀터시를 동남아 시장 진출을 위한 전략적 교두보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는 지역 기업의 아세안 시장 진출을 지원하고, 껀터시는 부산의 기술·산업 역량을 바탕으로 도시 경쟁력을 강화한다.
광주 여고생 살해 20대男, 범행 후 빨래방서 1시간 "쉬려고 갔다"
지난 6일 JTBC에 따르면 장씨는 범행 직후 1㎞정도 떨어진 곳에 차량과 흉기를 버렸고, 주변을 배회하다 무인 빨래방에 들렀다. 한밤중 광주 도심 한복판에서 흉기를 휘둘러 10대 여고생을 살해, 1명에게 중상을 입힌 장모(24·남)씨가 범행 직후 혈흔이 묻은 옷을 세탁하기 위해 무인 빨래방을 찾은 것으로 드러났다. 장씨는 지난 5일 0시11분쯤 광주 광산구 월계동 한 대학 인근 보행로에서 일면식 없는 고교 2학년생 A양(17)을 흉기로 찔러 살해하고 이를 도우려던 또 다른 학생 B군(17)에게도 중상을 입힌 혐의(살인·살인미수 혐의)로 긴급체포됐다.
"지역 인재 지역 기업에" 경북도가 설계한 청년 선순환 구조 성과
최근 3년간 경북 기업에 43건의 기술 이전을 실시해 지역 중소·중견기업의 핵심 기술 확보를 지원했다.
"매장 주차장이 전용 주차장입니까"... 출근용 '알박기' 단골 손님에 속앓이하는 카페 직원
카페 주차장을 마치 본인의 개인 전용 주차 공간처럼 활용하는 고객 탓에 극심한 피해를 겪고 있다는 한 카페 직원의 사연이 알려졌다.
부산시, 화물차·마을버스 3만여대 엔진오일 등 지원...차량당 최대 30만원
월요일은 1·6번, 화요일은 2·7번, 수요일은 3·8번, 목요일은 4·9번, 금요일은 5·0번이다.신청 기간은 안전운행용품 교체 주기를 고려해 올해 11월 30일까지다. 신청은 1회에 한한다.경유 사용 마을버스 지원은 버스 조합을 통해 따로 시행할 예정이다.신청 자격은 공고일 전일인 오는 12일 기준 부산시에서 화물운수사업 허가를 받은 경유 사용 영업용 화물자동차다.
전남도 "15일까지 여성농어업인 행복바우처 추가 접수합니다"
"15일까지 '여성농어업인 행복바우처' 신청 추가 접수합니다. '여성농어업인 행복바우처'는 여성농어업인의 일상 속 문화활동을 넓히고, 영농활동에도 활력을 더하기 위한 것이다. 지난 1차 신청에서는 9만4746명이 선정돼 계획 인원의 88%가 지원 대상자로 확정됐다.
'가정의달' 5월 고속도로 사고 15% 증가…경찰, 암행순찰차 확대 투입
이와 함께 행락지 주변 사고 예방 활동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또 고속도로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 가변형 전광판으로 정체·서행구간을 실시간으로 안내하고 우회도로 이용을 유도할 예정이다. 정체가 늘어날 경우 가변차로도 운영할 계획이다.이서영 경찰청 생활안전교통국장 직무대행은 "가정의 달을 맞이해 고속도로를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경찰은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로봇특화단지 유치 총력 구미시, 7월 최종결과 나온다
구미시가 로봇특화단지 유치에 총력을 기울인다. 시는 특화단지 지정의 당위성과 경쟁력을 집중적으로 설명하고 중앙부처와 유관기관과의 협력 기반 확대에 나섰다. 산업 관계자와의 현장 접점을 넓히며 정책 공감대 형성에 주력했다.특화단지 구상은 구미와 포항의 역할 분담에 기반한다.
"AI·무금형 제조 시대 연다"...충남도, '모빌리티 제조 혁신 거점' 구축
[ 홍성=김원준 기자] 충남도가 미래 모빌리티 산업의 지형도를 바꿀 '인공지능(AI) 기반 무금형 적층 제조' 생태계 조성에 나선다. 거점은 천안시 서북구 성환읍 일대에 마련되며, 구동계·의장·시트 등 미래 모빌리티 핵심 부품의 설계부터 실증, 평가까지 전주기를 지원하는 제조혁신센터가 들어설 예정이다.이번 사업의 핵심은 첨단제조기술(AI-DfAM)이다.
금전 문제로 흉기 휘둘러 숨지게 한 70대 현행범 체포
지난 6일 오후 6시 26분 부산 남구의 한 자택에서 A씨(70대)가 사실혼 관계의 B씨(70대)를 흉기를 휘둘러 숨지게 한 혐의로 경찰에 현행범 체포됐다. 경찰은 동거녀와 금전문제로 다투던 중 사건이 발생한 것으로 보고, A씨의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 지난 6일 오후 6시 26분 부산 남구의 한 자택에서 A씨(70대)가 사실혼 관계의 B씨(70대)를 흉기를 휘둘러 숨지게 한 혐의로 경찰에 현행범 체포됐다.
김포시, NFC 기반 재난 대응 골든 타임 확보
7일 김포시에 따르면 시는 NFC 기술을 기반으로 지하 차도 4개소에 대한 기초 번호판 설치를 완료했다. 김포시 관계자는 "이번 NFC 기반 기초 번호판 설치는 시민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스마트 행정 서비스의 대표 사례"라며 "앞으로도 재난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주소 정보 시설을 지속 확충하고,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안전 인프라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는 총 100개의 기초 번호판 설치를 완료했다.
"산사태 대응력 높인다"...산림청, 실무중심 교육 추진
교육 내용은 △산사태 조사·복구 정책 이해 △재난관련 법령 이해 △산림피해 조사 및 복구계획 수립요령 등이며,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무 중심의 교육을 통해 담당자들이 정책과 제도를 정확히 이해하고 실제 상황에 적용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뒀다. 이용권 산림청 산림재난통제관은 "산사태는 철저한 사전 대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담당자의 전문성을 높이고, 신속한 조사·복구를 통해 2차 피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산림청은 7일 지방산림청 및 지방정부 등 산림재난 방지기관의 산사태 조사 및 복구 담당자를 대상으로 직무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광주광역시 "하반기 재정지원 일자리 참여자 508명 모집합니다"
"광주광역시 하반기 재정지원 일자리 참여자 508명을 모집합니다. "광주광역시가 오는 13⁓19일 '2026년 하반기 재정지원 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방사성동위원소 취급자 일반면허 4명 동시 합격 대구보건대
대구보건대가 지역 산업체가 요구하는 방사선 안전 전문인재 양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글로컬대학 대구보건대는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KINS)이 시행하는 방사성동위원소 취급자 일반면허(RI) 시험에서 방사선학과 재학생 4명이 합격했다.이번 시험에 합격한 학생은 방사선학과 3학년에 재학 중인 서지민, 송은호, 정동섭과 학사학위 전공심화과정 1학년 강민재다.권순무 보건전문기술대학원장(방사선학과 교수)은 "전문성이 요구되는 국가자격시험에서 학생들이 우수한 성과를 거둔 것은 대학이 구축한 실무 중심 교육체계와 교육 프로그램의 결과다"면서 "앞으로도 학부생과 재직자 대상 직무 역량 강화 교육을 확대해 지역 산업체가 요구하는 방사선 안전 전문인재 양성에 힘쓰겠다"고 강조했다.방사성동위원소 취급자 일반면허는 방사선 재해 예방과 공공 안전 확보를 위해 부여되는 국가 전문 자격이다.원자력 기초이론과 방사선 취급기술 등 전문 지식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며, 자격 취득 시 원자력발전소, 연구기관, 산업체, 의료기관 등 다양한 분야에서 방사선 안전관리자로 활동할 수 있다.대구보건대교는 보건전문기술대학원이 운영한 RI 면허 대비 교육과정을 성과의 배경으로 꼽았다.
광주 '묻지마' 살해범, 우연히 2번 마주친 여고생 범행대상 삼았다
경찰에 따르면 두 점의 흉기는 모두 주방에서 쓰는 칼이었다. 남학생은 큰 상처를 입었지만,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현재 조사에서 장씨는 유사 사건의 모방 여부에 대해서는 별다른 진술을 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에는 "사는 게 재미가 없었다.
"돈 문제로 말다툼하다가"…사실혼 배우자 살해한 70대 검거
A씨는 전날 오후 6시 26분께 부산 남구 한 아파트에서 사실혼 관계에 있는 여성 B씨(70대)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 7일 부산 남부경찰서는 살인 혐의로 70대 남성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 관계자는 "A씨를 상대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면서 "오늘 중 A씨에 대해 구속 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인천 신흥동 옛 시장관사, 시민 위한 '문학의 집'으로 탈바꿈
단순히 읽는 문학을 넘어 직접 손으로 만들고 경험하는 창작 활동에 중점을 둔다.매주 토요일 진행되는 '방석인문학'은 다다미방 좌식 공간에서 편안하게 앉아 문학·예술·철학 등을 논하는 '시민 교양강좌'다. 소설가 이원규·김중미, 시인 이병국 등 화려한 강사진이 참여해 깊이 있는 강의를 들려줄 예정이다. '문학의 집'에서는 문학강좌 외에도 다양한 상설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속보] 2심 "한덕수, 국헌문란 목적·내란중요임무 종사 고의 인정"
에스마일 바가이 이란 외무부 대변인은 전쟁 종식을 위한 미국의 제안을 아직 검토하고 있는 중이라고 이란 반관영 ISNA 통신이 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 .
[속보] 2심 "한덕수 국무회의 심의 외관 형성은 내란중요임무 종사"
에스마일 바가이 이란 외무부 대변인은 전쟁 종식을 위한 미국의 제안을 아직 검토하고 있는 중이라고 이란 반관영 ISNA 통신이 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 .
[속보] 2심 "한덕수 '언론사 단전·단수' 이행방안 논의 인정"
음악이 있는 곳을 취재합니다. 가요·공연계 소식을 빠르고 바르게, 그리고 흥미롭게 전하겠습니다.
서울 사는 중년, 5명 중 1명은 '미혼'..."소득 높을수록 '나혼산'이 행복"
서울에 사는 40~50대 중년 중 혼자 사는 삶이 '새로운 표준'으로 자리 잡는 것으로 드러났다. 5명 중 1명은 혼자 사는 것으로 조사됐다. 중년 미혼 가구 중 혼자 사는 비율은 2015년 61.3%에서 올해 80.5%까지 늘었다. 특히 관리전문직과 화이트칼라 직군에서 독립 거주 비율이 크게 늘어 경제적 기반을 갖춘 이들이 스스로 1인 생활을 선택하는 경향도 확인됐다.혼자 사는 삶의 질은 소득 수준에 따라 갈렸다. 월 소득 200만원 미만 미혼 1인 가구의 삶의 만족도는 10점 만점에 5.5점이었지만, 월 소득 800만원 이상은 7.7점으로 높았다.
[속보] 2심 "한덕수, 계엄 선포문 표지 허위 작성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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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2심 "한덕수 '계엄문건 못 받았다' 헌재 위증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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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노조 "회사랑 기부하기 싫다"…사내 게시판에 '취약층 기부금' 취소 인증
이후 비슷한 게시글이 연이어 올라오며 참여 인원이 100명을 넘긴 것으로 알려졌다. 일각에선 기부 철회를 권유하는 분위기까지 형성됐다는 이야기도 나왔다.이 같은 움직임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지난해에도 전국삼성전자노동조합(전삼노) 일부 조합원들이 성과급 규모에 불만을 드러내며 기부 약정을 취소하고 노조비 납부 인증에 나선 바 있다.
[속보] 2심 "한덕수 계엄해제 국무회의 지연 혐의 불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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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 직원 올렸다가 수천만원"…건보료 제도 확 바뀐다
앞으로 건강보험 자격을 거짓으로 취득하거나 부정한 방법으로 보험료를 회피하다 적발되면 최대 6년 전 보험료까지 한꺼번에 내야 한다. 기간이 지나면 보험료를 부과할 권리 자체가 사라진다.그동안 건강보험공단은 보험료를 걷는 권리인 징수권에 대해서만 3년 시효를 적용해왔다. 보험료를 매기는 부과권에는 별도 규정이 없어 대법원 판례에 따라 같은 기준을 적용해왔다.이 때문에 보험료 회피 사례가 적발돼도 상당 금액을 추징하지 못하는 문제가 반복됐다. 이번 개정안은 공포 후 6개월 뒤부터 시행된다.신현보
'내란 중요임무 종사' 한덕수 2심 징역 15년 선고
12·3 비상계엄에 가담한 혐의를 받는 한덕수 전 국무총리가 2심에서 징역 15년을 선고받았다.
김희영 이사장, '최태원 회장과 낳은 딸' 셀카 공개…"아직은 맨발이 편한 열다섯살"
이어 "Back to the city, 하이힐을 신고 등을 곧게 펴야 하는 화려한 책임감보다 아직은 맨발과 크록스가 더 편한 열다섯 살"이라고 적었다.김 이사장이 올린 사진에는 화려한 드레스를 입은 딸과 함께 차 안에서 함께 셀카를 남기는 모습, 오페라하우스의 객석에 들어선 딸의 모습, 공연 관람을 마친 딸이 뉴욕 거리에 서 있는 모습 등이 담겼다.그는 드레스를 입은 딸이 신발을 벗고 맨발로 도로를 걸어와 편한 크록스로 갈아신는 장면도 영상으로 남겼다.한편 최태원 회장은 지난 2015년 김희영 이사장과 관계를 공개하고 둘 사이에서 출산한 딸이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음주운전으로 상가 들이받고 '러닝'하는 척 도주한 20대 만취 운전자
음주운전 사고를 낸 뒤 차 안에서 운동복으로 갈아입고 마치 '러닝'을 하는 것처럼 현장을 빠져나간 20대 운전자가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인천도시공사, 천원주택 예비입주자 모집…신혼·신생아 가구 300호 공급
다만 천원주택 전세임대주택 계약을 체결할 경우 매입임대주택 입주 대상에서는 제외된다.앞서 공사는 지난 3월 모집한 천원주택 전세임대주택에는 총 3418명이 신청하며 높은 관심을 보인 바 있다.
초등생 아들 엉덩이 1대 때린 엄마, 아동복지법 위반으로 경찰 조사
A씨는 지난 5일 오후 11시께 청주 소재의 한 교회 기도원에서 초등생 아들 B군(9)의 엉덩이를 손으로 한차례 때린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 결과 A씨는 당일 B군이 교회 장로를 따라가 농사일을 거든 뒤 늦게 돌아왔다는 이유로 B군의 엉덩이를 때린 것으로 파악됐다. 어린이날에 초등학생인 아들 엉덩이를 때린 40대 친모가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도의회, 12일 '민생 추경' 처리 합의...파행 끝 원포인트 임시회 개최
선거구 획정 문제를 둘러싼 갈등으로 공전을 거듭하던 경기도의회가 오는 12일 '원포인트' 임시회를 열고 민생 추가경정예산안(추경)을 처리하기로 합의했다.중동 정세 불안 등으로 인한 고물가·고유가 상황 속에서 민생 경제의 어려움이 가중되자, 여야가 '민생 우선'이라는 대의명분 아래 손을 맞잡은 결과다.7일 경기도의회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은 지난 4월 30일 본회의 파행으로 미처 처리하지 못한 제1회 경기도 추경안을 오는 12일 오전 10시 제390회 임시회를 통해 처리하기로 합의했다.이번 임시회에서는 추경안을 비롯해 경기도 행정기구 및 정원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이 상정될 예정이다.앞서 도의회는 기초의원 선거구 획정안에 대한 양당 간 이견을 좁히지 못해 법정 회기 내 추경안 처리에 실패했다.이 과정에서 도의회가 제 역할을 하지 못해 광역의회 권한인 선거구 획정이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규칙 확정으로 넘어가는 '입법권 포기' 사태를 초래했다는 비판을 받기도 했다.이에 따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4일 전체회의를 열고 '경기도 기초의원 선거구의 명칭·구역 및 의원정수에 관한 규칙'을 확정했다.광역의회가 법정 시한인 지난 1일까지 조례안을 처리하지 못할 경우 중앙선관위가 규칙으로 확정하도록 한 공직선거법에 따른 것이다.하지만 심각한 경제 상황 속에 민생추경 처리에 대해 여야가 공감대를 형성하면서 추경 처리에 속도가 붙었다.이번에 통과될 추경안은 본예산 대비 1조6237억원 증액된 총 41조 6814억 원 규모로, 도민들의 삶과 직결된 이른바 '민생 구조대' 성격의 예산이 대거 포함되어 있다.가장 핵심은 1조1335억원 규모의 고유가 피해지원금이다.
[속보] 한덕수 측, 2심 징역 15년 선고에 "납득 불가…상고할 것"
12·3 비상계엄에 가담한 혐의를 받는 한덕수 전 국무총리가 2심에서 징역 15년을 선고받았다. 1심보다 형량이 8년 줄었다.서울고법 형사12-1부(이승철 조진구 김민아 고법판사)는 7일 내란 중요임무 ...
교직원 사진 등 22만개 유출 파일로 성적영상물 만든 30대 구속
교직원의 치마 속 등을 45회에 걸쳐 불법 촬영했으며, 음란사이트에서 아동·성착취물과 불법촬영물 등 533개를 PC에 내려받아 소지한 혐의도 받는다.경찰은 이 사건을 계기로 부산교육청에 정보보호 보안 강화를 권고했다.
수원시, 관광지수 10년 만에 '최초 1등급…글로벌 관광도시 본궤도
수원시 관계자는 "이번 1등급 달성은 시민과 지역 상권이 합심해 이뤄낸 값진 결실"이라며 "수원만의 독보적인 역사·문화 자산에 첨단 기술을 입혀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가 주목하는 글로벌 문화관광도시로 거듭나겠다"고 강조했다. 시는 이번 1등급 달성의 핵심 동력으로 수원화성문화제,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 수원화성 미디어아트 등 이른바 '수원 3대 축제'를 꼽고 있다. 경기도 수원시가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2025 지역관광발전지수' 평가에서 사상 처음으로 최고 등급인 1등급을 획득하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문화관광도시'로서의 위상을 증명했다.
강원 6·3 지선 토론회 막 올랐다...11일 도지사 후보 첫 격돌
강원지역 유권자의 선택을 돕기 위한 6·3 지방선거 후보자 TV 토론회가 7일 춘천시장 토론회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막을 올린다. 이번 토론회는 강원일보와 강원도민일보 등 지역 언론사의 공동 초청 토론회를 시작으로 22일부터는 각 선거구별 선거관리위원회 주관 법정 토론회가 이어진다.첫 TV 토론회는 지난 6일 속초시장 후보를 초청해 열렸다. 7일 오후 9시 춘천MBC에서 열리는 춘천시장 토론회에서는 각 후보자의 시정 철학과 핵심 공약이 집중 조명된다. 선거법 위반 의혹과 후보 단일화 명칭 사용의 적법성 등을 둘러싼 공방이 거센 가운데 오는 26일 오후 7시 10분 KBS춘천에서 도교육감 후보자 초청 토론회가 80여분간 진행된다.
경찰, '법사위 국힘 퇴장' 추미애 직권남용 혐의 불송치
각하는 범죄 혐의가 없다고 명백히 판단되는 상황에서 본안 판단 없이 사건을 종결하는 절차다.추 후보는 법사위원장이던 지난해 9월 22일 전체회의에서 국민의힘 의원들의 발언을 제한하고 나경원·조배숙·송석준 의원을 부당하게 퇴장시켰다는 혐의로 국민의힘으로부터 고발당했다.당시 추 후보는 국민의힘 의원들이 설치한 '정치 공작, 가짜뉴스 공장 민주당' 문구가 적힌 피켓의 철거를 요구했다.그러나 국민의힘 의원들이 항의하며 의사진행발언을 요구하자 추 후보는 나 의원 등에게 퇴장을 명령했다.
'내란 중요임무 종사' 한덕수, 2심서 징역 15년 선고...1심보다 8년 줄어
주요기관 봉쇄 계획과 특정 언론사 단전·단수에 대한 부작위범은 특검이 기소하지 않은 부분이기 때문에 불고불리 법리에 따라 파기했다. 한편 1심에서 유죄로 판단했던 한 전 총리의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이 이 전 장관에게 문건을 건네주는 것을 보지 못했다'는 증언에 대한 위증은 2심에서 무죄로 뒤집혔다. 또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과 국회 봉쇄 및 언론사 단전·단수 지시 이행 논의 △계엄선포문 사후 작성·폐기 △헌법재판소 위증 등의 혐의도 적용됐다.특검팀은 재판부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징역 23년→15년 '감형'…한덕수 측, 2심 선고에 "상고할 것" [종합]
이 외 비상계엄 선포 후 추경호 당시 여당 원내대표에게 전화해 국회 상황을 확인하고 국회 통고 여부를 점검한 행위, 계엄 해제 후 이에 대한 국무회의 심의를 지연시킨 행위, 비상계엄 선포 후 윤석열 전 대통령으로부터 '대통령이 참석하기로 예정돼 있던 행사에 대신 참석하라'는 지시를 받고 이를 수락한 행위를 통해 내란 중요임무에 종사한 혐의는 1심과 같이 무죄로 봤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자신이 부여받은 권한과 지위의 막중한 책무를 저버리고 비상계엄의 절차적 정당성을 갖추려는 방법으로 내란 행위에 가담하는 편에 섰고, 자신의 죄책을 감추기 위해 사후적인 범행들까지 저질렀다는 점에서 그 죄책이 매우 무겁다"며 "피고인은 국무총리로, 대통령의 1 보좌기관이자 행정부 2인자로서 대통령의 권한이 합헌·합법적으로 행사되도록 보좌하고 잘못된 행사를 견제할 의무가 있었다"고 지적했다. 2024년 12월 3일 비상계엄 선포가 국무위원 심의를 거쳐 이뤄진 것 같은 외관을 형성하기 위해 국무회의 개최를 건의하고, 계엄 선포 후 국무위원들에게 관련 문서에 서명받으려 하며 내란 중요임무에 종사한 혐의를 인정했다.
'내란 중요임무' 한덕수 2심 징역 15년…1심보다 8년 줄어
한덕수 전 국무총리는 이날 검은색 양복에 흰 셔츠 차림으로 법정에 출석해, 피고인석에 앉아 대부분 굳은 표정으로 재판부를 응시했다. 판결이 끝난 뒤에는 고개를 숙여 인사한 뒤 변호인과 짧게 대화를 나누며 법정을 빠져나갔다. 서울고법 형사12-1부(이승철 조진구 김민아 고법판사)는 7일 내란 중요임무 종사 등 혐의로 기소된 한 전 총리에게 원심을 일부 파기하고 징역 15년을 선고했다. 12·3 비상계엄 사태에 관여한 혐의로 기소된 한덕수 전 국무총리가 항소심에서 징역 15년을 선고받았다. 1심의 징역 23년보다 8년 감형된 결과다.재판부는 1심과 마찬가지로 한 전 총리의 주요 혐의 대부분을 유죄로 인정했다. 한 전 총리 측 역시 "사실관계나 법리 면에서 납득할 수 없다"며 "상고해서 바로잡을 것"이라고 밝혔다
"USB 찾아달라" 흥신소 맡겼더니…되레 1억1000만원 뜯겼다
B씨는 박제방에 허위영상물과 개인정보를 홍보 목적으로 게시하고, 텔레그램을 통해 중고거래 사기 등 범죄수익금 약 7억원을 가상자산으로 세탁해준 것으로 조사됐다.
하남 미사호수공원 '빛방울뜰' 개막...6월까지
시민들이 산책을 하면서 자연스럽게 즐길 수 있도록 꾸몄다.이번 전시에선 하남이와 방울이, 아기 은방울꽃 요정 등이 눈길을 끈다.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한다.해가 지는 오후엔 또 다른 모습을 연출한다.
“고객정보 USB 회수해달라”는 의뢰인 오히려 협박한 흥신소 덜미···가담한 ‘박제방’ 운영자도 쇠고랑
불법 사금융업체로부터 협박 문제 해결을 의뢰받은 흥신소가 협박에 가담하며 금품을 갈취했다가 경찰에 붙잡혔다. 협박 수단을 제공한 텔레그램 ‘박제방’ 채널 운영자는 여성 관련 허위 영상물을 게시한 혐의도 확인돼 구속됐다. 이 중 흥신소 관계자 1명을 제외한 4명은 구속상태로 송치됐다. 협박 수단으로 텔레그램 박제방 채널이 활용됐다. 이들은 박제방 운영자 B씨와도 공모해 박제방에 업체 대표와 배우자, 직원의 사진을 올렸다. 경찰 조사 과정에서 박제방 운영 관련 B씨의 추가 범죄 혐의도 확인됐다. B씨는 박제방 참여자에게 여성 관련 허위영상물과 개인정보를 전달받아 박제방에 게시했다.
‘LH 전세임대 제도’ 악용 110억원대 전세사기 일당 검거
경찰에 따르면 A씨 등은 2015년 7월부터 지난해 6월까지 대구지역 다가구주택 27채를 매입한 뒤, LH와 100여가구에 대한 전세임대 계약을 맺는 과정에서 선순위 임차보증금 확인서를 허위로 기재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한 피의자들은 일반 임차인 33명을 상대로 임차보증금 약 29억원을 편취한 혐의도 받는다. 경찰은 추가 피해 여부를 수사 중이다.
‘불나고 터지는 배터리 끝?’···DGIST, 배터리 저온·화재 위험 낮췄다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은 저온에서도 안정적으로 작동하면서 화재 위험을 낮춘 리튬 금속 전지용 고체 전해질 기술을 개발했다고 7일 밝혔다. 개발된 전해질은 영하 20도 이하에서도 동결 없이 높은 이온 전도도를 유지했으며, 리튬 이온 이동성을 향상시켜 배터리 성능이 개선됐다고 연구팀은 설명했다. 또한 개발 과정에서 배터리 수명을 늘리고 화재 위험까지 낮췄다.
세종 도심에 출몰한 멧돼지 세 마리…두 마리 사살
세종시 도심에 멧돼지 세 마리가 나타나 그 중 두 마리가 사살됐다.소방당국에 따르면 7일 오전 1시 32분부터 고운동 야산에서 내려온 것으로 추정되는 멧돼지 세 마리가 돌아다닌다는 신고가 들어왔다. 이후 나성동 상가 지하 2층 승강기 주변에서 추가로 한 마리를 사살했다.
“종 울려서 반달곰 피해요”…지리산에 ‘곰 주의 알림종’ 늘린다
국립공원공단은 7일 멸종위기 야생생물Ⅰ급인 반달가슴곰과의 공존을 위해 지리산국립공원 ‘종주능선 구간(종주길)’에 곰 주의 알림종을 추가로 설치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공단은 지난해 지리산 종주길 일대 10곳에 곰 주의 알림종을 설치한 데 이어, 오는 7월까지 12곳을 추가로 설치할 예정이다. 알림종을 울려 곰과의 우발적인 마주침을 피해 안전사고를 예방한다는 취지다.
이종욱, 어버이날 맞아 '어르신 행복 날개 10대 프로젝트' 발표
이종욱 진보당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후보가 어버이날을 앞두고 7일 광주광역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어르신의 품격 있는 노후를 위한 '어르신 행복 날개 10대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광주은행·전북은행·한전, 지역 상생 발전 위한 협력 네트워크 구축 '맞손'
협약식에는 정일선 광주은행장, 박춘원 전북은행장, 김동철 한국전력공사 사장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은 전남 신안과 전북 서남권 해상풍력 발전 사업과 관련해 지방은행과 지역 공공기관 간 선제적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지역 상생 기반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광주은행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 내 국가 핵심 사업인 신재생에너지 분야 해상풍력 발전 사업에 대한 금융 지원을 확대하는 한편 지역 대표 공공기관인 한전과의 협력 기반을 바탕으로 지역 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광주은행은 특히 지난 58년간 지역에 뿌리를 두고 금융 네트워크를 구축해 온 만큼 이번 협약을 통해 해상풍력 발전 사업 추진 과정에서 안정적인 금융 지원은 물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한층 더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정일선 광주은행장은 "지역의 미래 성장 동력인 해상풍력 발전 사업을 통해 광주은행과 한전이 협력할 수 있는 뜻깊은 계기가 마련됐다"면서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출범을 앞두고 양 기관이 지역 경제 발전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도록 더욱 긴밀히 힘을 모아가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김동철 한전 사장은 "해상풍력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서는 안정적인 금융 조달과 지역 협력 기반이 중요하다"면서 "전북은행·광주은행과의 협력을 통해 호남권 해상풍력 사업의 안정적인 추진 기반을 마련하고, 해상풍력 사업 생태계 확대와 에너지 전환 정책 이행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한편 광주은행은 호남권 재생에너지 금융 지원 거점으로서 역할을 강화하고 있다.민간 RE100 시장 확대에 발맞춰 태양광 대출 상품인 'RE100 SOLAR-LOAN'을 출시했으며, 현대건설, LG에너지솔루션 등 유관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재생에너지 관련 시장에서의 보폭을 넓혀가고 있다.
전국 첫 다회용기 공공세척센터 갖춘 청주시, 다회용기 공급 확대 나선다
충북 청주시 청원구 내덕동 다회용기 공공세척센터에서 센터 직원들이 설거지 작업을 하고 있다. 청주시는 이번 달 예정된 축제 행사장 3곳에 다회용기를 공급할 계획이라고 7일 밝혔다. 지난해 5월 ‘청주가 그린 GREEN 페스티벌’ 1개 행사장에 다회용기를 지원했던 것에서 범위를 확대했다. 청주시는 행사장 내 먹거리 부스에 다회용기를 제공하고 반납존을 운영해 일회용 폐기물 발생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돼지 축사 악취 원인 물질 먹어서 제거하는 미생물 무상 공급
아울러 이 미생물은 효소 생성, 항균·항진균 기능, 세균성 병 방제 기능도 갖추고 있다.양돈 농가에서는 이번 무상 공급을 환영하고 있다.
광주 여고생 살해범 “씻을 수 없는 죄지었다”···영장심사 출석
7일 오전 광주 동구 광주지방법원에서 여고생 살인 피의자 장모 씨가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마친 뒤 이동하고 있다. 한밤중 귀가 중이던 여고생을 살해한 20대가 법원에 출석해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았다. 씻을 수 없는 죄를 지어서 정말 죄송합니다”라고 답했다. 모자와 검은색 마스크로 얼굴을 가린 장씨는 맨발에 슬리퍼 차림이었다. 구속 여부는 이날 오후에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이날 오전 광주 광산구 신가동 한 장례식장에서는 A양의 발인이 엄수됐다.
협박범 잡으려 흥신소 갔더니 배신…박제방까지 뭉쳐 금품 갈취
불법 대출정보를 둘러싼 협박 사건이 오히려 '역협박'으로 번지며 정보를 빼낸 사금융 업체 퇴사자와 흥신소 일당 등이 경찰에 붙잡혔다. 해당 업자는 자료 삭제를 조건으로 금전을 요구했고, 사금융업자는 이를 회수하기 위해 흥신소에 도움을 요청한 것으로 파악됐다.하지만 흥신소 업자들은 의뢰가 불법이라는 점을 인지한 뒤 방향을 바꿨다. 이들은 퇴사자와 텔레그램 '박제방' 운영자와 공모해 사금융업자를 상대로 되레 협박에 나섰다. 텔레그램 내 박제방 등 범죄 관련 채널을 발견할 경우 신고가 필요하다"며 "이와 관련한 모든 불법 행위에 대해 엄정 대응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김대중, 동부권 교육공약 발표
김대중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감 예비후보가 7일 보도자료를 통해 특별시교육청 동부청사 신설, 동부권 K-교육밸리 구축, 독서 중심 평생문화교육도시 조성을 핵심으로 한 동부권 교육공약을 발표했다.김대중 예비후보는 먼저 "전남광주 통합의 정신은 균형 발전"이라며 "동부권이 통합 이후 소외되지 않도록 교육행정과 예산, 정책 기능을 권역 가까이에 배치해 행정은 더 가까워지고 학교 지원은 더 빨라지는 교육자치를 실현하겠다"라고 밝혔다.이어 "특별시교육청 동부청사를 신설해 동부권 교육행정의 자율성과 접근성을 높이겠다"라고 강조했다.
“‘불법촬영물’ 끝까지 추적한다”…디지털 성범죄 통합대응 나서는 정부[플랫]
불법 촬영물을 삭제해도 같은 영상이 반복 유포되는 문제를 막기 위해 정부가 불법 유해사이트 통합 대응에 나선다. 성평등가족부는 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범정부 합동 ‘디지털 성범죄 피해 통합지원단’ 출범을 알리는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원민경 성평등가족부 장관이 6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디지털성범죄 피해 통합지원단 출범식에서 현판 제막을 마친 뒤 격려사를 하고 있다. 성평등부 산하 한국여성인권진흥원에서 운영하는 중앙디지털성범죄피해자지원센터는 불법 촬영물을 유포한 플랫폼에 대한 초기 분석 등을 전담하는 방식으로 협력한다. 정부는 그동안 디지털 성범죄 피해자 약 5만3000명에 대해 153만건 규모의 삭제 지원을 해왔다. 하지만 피해 촬영물이 올라온 인터넷 주소(URL) 단위로 신고·삭제 요청을 하는 방식으로는 불법 촬영물이 반복 유포되는 사이트 자체를 막는 데는 한계가 있었다고 설명했다. 특히 해외 서버 기반 사이트의 경우 피해가 명백한 불법 촬영물이 게시돼도 즉각적인 접속 차단과 행정 제재가 쉽지 않았다. 사이트가 삭제 요청에 불응하거나 같은 영상을 반복 게시하는 문제가 이어진 것이다. 또한 피해자가 확실한 불법 촬영물 등에 대해서는 통신사업자를 통해 신속히 접속을 차단하고, 집단 피해 등 위급·중대한 상황이 발생할 경우 통합지원단에서 직접 대응할 계획이다. 범정부 차원의 ‘디지털 성범죄 피해 통합지원단’이 6일 출범했다. 정부는 그동안 피해자들의 삭제 요청을 지원하는 데 중점을 둬왔다.
전남교육청 ‘항공료 부풀리기’ 수사받나···시민단체 경찰 고발
전라남도교육청이 교육감과 공무원들의 해외 출장과정에서 부풀려진 항공요금을 지급한 사건과 관련해 경찰 수사를 받게 될 것으로 보인다. 전남도교육청은 지난 3월 김대중 교육감과 직원 29명이 해외 출장 과정에서 실제보다 부풀려진 가격으로 항공요금이 지급된 사실을 확인하고 환수 조치했다. 환수한 항공료는 해외 출장 10건, 총 2832만원에 달한다.
"산림 공익가치, 사유림 산주 희생 덕인데..." 임업인聯 '정책 차별'철폐 촉구
전국 사유림 산주 및 임업인 단체가 정부의 해묵은 차별과 소외를 '비정상'으로 규정하고 주권 회복을 위한 전면 투쟁을 선포했다.
83세 최고령·12세 최연소 합격…서울 검정고시 합격률 91.4%
지난해 제1회 검정고시보다 5.8%포인트 상승한 수치다.학교급별로는 초졸 검정고시가 지원자 409명 중 385명이 응시해 353명이 합격했다. 합격률은 91.7%였다.중졸은 지원자 972명 중 885명이 응시했고, 828명이 합격해 93.6%로 가장 높은 합격률을 보였다. 이 제도를 통해 자택에서 시험을 치른 배민우씨(40)가 초졸 검정고시에 합격했다. 해당 제도는 시험장 이동이 어려운 중증장애인을 위해 자택이나 복지관을 별도 시험장으로 운영하는 방식으로, 서울시교육청이 2018년 전국 최초로 도입했다.재소자 대상 별도 시험장 운영 결과도 나왔다.
문성유 "위성곤 100조원 해상풍력 구상 재원부터 공개하라"… HVDC 비용 공방 예고
제주도지사 선거에서 10GW 해상풍력과 초고압직류송전(HVDC)을 둘러싼 재원 논쟁이 새 쟁점으로 떠올랐다. 문 후보는 토지 보상비, 어업권 보상비, 선하지 보상, 지장물 이전 비용 등이 더해지면 사업비가 크게 늘어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선하지 보상은 송전선이 지나는 토지의 이용 제한에 따른 보상을 뜻한다.사회적 갈등과 사업 지연 가능성도 거론했다. 문 후보는 제주도 재정 부담, 공기업 부채 전환, 전기요금 인상 가능성에 대한 설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숨 푹푹 내쉬다 재판부 “형 정했다” 말하자 자리서 벌떡···한덕수 항소심 선고 순간
윤석열 전 대통령의 12·3 내란에 가담한 혐의를 받는 한덕수 전 국무총리가 7일 항소심에서 징역 15년을 선고받았다. 한 전 총리는 담담한 태도를 유지했지만 법원이 내란중요임무종사 혐의를 인정한 뒤에는 아래를 내려다보며 수차례 크게 한숨을 쉬었다. 재판부가 판결 요지를 읽어내려가자 한 전 총리는 담담한 표정으로 재판부를 바라보지 않고 정면을 응시했다. 재판부가 “일부 위원이 윤석열의 비상계엄 선포를 적극 말리는 상황에서도 별다른 의견 표명을 하지 않았다”고 말하자 한 전 총리는 크게 한숨을 쉬었다. 재판부가 징역 15년을 선고할 때 한 전 총리는 재판부를 보지 않고 아래를 응시했다.
경찰, '美대사관 진입 시도' 대진연 회원 8명 체포
한국대학생진보연합 소속 회원 8명이 주한 미국대사관 진입을 시도하다가 경찰에 연행됐다.
JDC, 설립 이후 첫 우수공시기관 선정… 317개 공공기관 중 18곳에 포함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가 설립 이후 처음으로 공공기관 '우수공시기관'에 선정됐다. 국민이 공공기관 운영 상황을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만든 장치다.우수공시기관은 통합공시 위반 벌점을 3년 연속 받지 않은 기관을 대상으로 선정된다. 2025년도 경영공시 의무 대상 기관은 317곳이다. 이 가운데 우수공시기관으로 선정된 기관은 18곳이다.JDC는 2023년부터 지난해까지 3년 연속 무벌점 공시를 유지했다. 공시 항목이 많은 공공기관 특성상 자료 입력과 검증 과정에서 오류가 발생하기 쉽다. 공시가 정확해야 기관 운영에 대한 감시와 평가도 가능하다.
"내 아들 하이닉스 다녀~" 유치원 이어 병원까지 뒤집었다
"저 간호사인데요. 소름 돋아요. "라고 호통쳤다.저염식 식단에는 "영 간이 안 됐는데? 간호사 언니"라며 불만을 터뜨렸고 "나 이거 안 먹어"라며 식판을 밀었다.간호사들에게 아들과의 만남을 종용하는가 하면 SK하이닉스에 다니며 BMW를 타고 왔다고 끊임없이 자랑을 늘어놨다. 이날도 유민상은 하이닉스 조끼를 입고 있었다.황 여사는 간호사에 이어 PD에게도 "방 세 개짜리 집이 있다"며 어필했으나 끝내 거절당했다. 이를 직원 수로 나누면 1인당 평균 6억~7억원 수준의 성과급이 지급되는 것으로 계산된다.
금요일까지 빗방울 떨어지고 쌀쌀···주말엔 쾌청한 봄 날씨
기상청은 7일 오전 정례브리핑을 열고 8일 금요일까지 일부 지역에 비가 내리며 평년보다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다 9일 토요일과 10일 일요일에는 맑고 포근한 날씨를 회복하겠다고 예보했다. 북쪽에서 내려온 기압골의 영향으로 이날 오후부터 전국 곳곳에 5㎜ 안팎의 비가 내리겠다. 비는 다음날 새벽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그치겠다. 8일 전국 17~23도에 머물던 낮 최고기온은 9일 20~25도까지 오를 것으로 보인다. 맑고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며 평년 기온을 3~5도 웃도는 기온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경찰, '미국대사관 진입 시도' 대진연 소속 8명 체포
이들은 낮 12시쯤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미국대사관 정문 앞에서 제이비어 브런슨 주한미군사령관을 규탄하는 기습 시위를 벌이며 대사관 진입을 시도한 것으로 알려졌다. 주한 미국대사관 진입을 시도하며 기습 시위를 벌인 한국대학생진보연합(대진연) 소속 회원 8명이 경찰에 체포됐다. 서울 종로경찰서는 7일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를 받는 대진연 회원 8명을 현행범 체포했다고 밝혔다.
산림청, '비정상의 정상화' TF가동...산지 투기·부실 법인 뿌리 뽑는다
산림청이 산림 행정 전반에 뿌리 박힌 불합리한 관행과 제도 개선에 칼을 빼 들었다. 먼저 '경매취득 산지 되팔기 편취 행위 근절'에 나선다. 경매를 통해 헐값에 산지를 사들인 뒤 부당한 방법으로 이득을 취하며 되파는 투기적 행태를 막겠다는 것이다.
김관영 전북도지사 "도민 판단 받겠다" 무소속 출마 선언
김 지사는 "민주당이 지켜온 공정과 정의 가치를 믿어왔고, 민주당이 지방자치와 분권의 가치를 존중하는 정당이라고 믿어왔다"라며 "그러나 이번 공천 과정이 과연 공정했느냐"고 물으며 자신의 무소속 출마 정당성을 피력했다. 이어 "민주당이 저를 제명해서 어쩔 수 없이 무소속 후보로 나왔지만 저는 제가 진짜 민주당 후보라고 생각한다"며 "선거를 마치고 승리해서 민주당의 공정과 정의를 회복하는 상징적인 사건으로 만들고 민주당에 복당하겠다"고 역설했다. 그는 더불어민주당 전북도지사 후보 경선 중 저녁식사를 함께한 청년들에게 대리비 명목으로 현금 수십만원을 지급해 당에서 제명 징계를 받았다.
전남도, 6월부터 연홍도·청산도·보길도서 걷기 관광 프로그램 '섬섬 걸을래' 운영
여행자는 건강한 여행을 즐기며 섬에 기여하고, 섬은 관광을 통해 지속 가능한 가치를 축적할 수 있어 섬 관광을 단순한 소비가 아닌 '함께 돕는 여행'으로 확장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바다 독성 미생물, 성장과정 추적해야…후기에 독성 최대 5배 높아”
한국생명공학연구원은 생물자원센터 이준 박사팀이 성장단계별 독소의 변화를 확인해 바닷 속 미생물이 언제 더 강한 독성을 갖게 되는지를 규명했다고 7일 밝혔다.바다 미생물 중 패류독소라는 강한 독을 만들어낸다.
두물머리 시신 유기 혐의 30대, 첫 재판서 '살인 고의' 부인
이후 경기 양평군 두물머리 인근 남한강에 시신을 내다 버린 혐의도 있다.검찰은 성씨가 평소 판단력이 부족하고 사회생활에 어려움을 겪던 피해자를 수차례 폭행하며 화풀이 대상으로 삼다 끝내 범행에 이르렀다고 밝혔다. 다음 재판은 다음 달 9일 오후 3시 열린다.
민주당 '김관영 무소속 출마' 맹비난
이것이 전북이 가야 할 길"이라며 "민주당은 책임정치로 전북도민과 함께 이재명 정부와 긴밀히 협력해 전북 발전 골든타임을 반드시 현실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장내 미생물이 만든 ‘이 물질’…뇌 거쳐 살 빼고 혈당 떨어뜨려
특히 최근에는 전신 대사 균형을 유지하는 핵심 조절자로 주목받고 있지만, 뇌에서의 작용 기전은 명확히 규명되지 않았다.연구는 고지방 식이로 비만을 유도한 마우스 모델을 활용해 진행됐다. 반면 식욕 조절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AgRP 뉴런에서 일차 섬모를 제거한 마우스에서는 이러한 효과가 나타나지 않았다. 부티르산 투여에도 체중 감소나 혈당 개선이 확인되지 않았으며, 신경활성 변화도 관찰되지 않았다.
‘나는 솔로’ 출연자, 성폭행 혐의 2심도 징역형 집행유예
1심은 자백 진술과 검찰이 제출한 증거를 토대로 박씨 혐의를 유죄로 판단했다. 박씨는 지난해 6월 21일 오전 3시30분께 서울 마포구 서교동에 있는 한 주차장에서 20대 여성을 성폭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재판부는 “피해자가 몸을 밀치는 등 거부 의사를 보였음에도 피해자가 만취한 상태에서 간음한 것으로 보이고, 범행 경위와 수단 방법 등에 비춰 죄질이 좋지 않다”며 “피해자는 상당한 정신적 충격을 입은 것으로 보이고 저항하는 과정에서 상처를 입기도 했다”고 지적했다.
강서구, 청년 공공임대주택 ‘마곡 도전숙’ 입주 모집
7일 강서구는 청년들이 주거비 부담을 덜고 본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돕는 ‘마곡 도전숙’ 입주 접수를 22일까지 강서구 일자리정책과 전자우편으로 받는다고 밝혔다. 총 201세대가 공급되며, 전용면적은 일반 입주자 기준 21~23㎡다.
장관호, 5·18 민주시민교육 활성화 정책 발표
이어 "5·18 정신은 과거의 역사에 머무는 것이 아니라 오늘의 아이들에게 민주주의·책임·연대·존중의 가치를 가르치는 살아 있는 교육의 자산"이라며 "민주시민교육은 특정 이념을 주입하는 교육이 아니라 아이들이 타인을 배려하고 공동체 안에서 자신의 역할과 책임을 다할 줄 아는 사람으로 성장하도록 돕는 교육"이라고 밝혔다. 장관호 예비후보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지금 교육 현장에는 경쟁과 서열, 갈등과 혼선의 그림자가 여전히 남아 있다"면서 "교육은 일부를 위한 특권이 아니라 모든 아이를 위한 공공재이며, 학교는 아이들이 서로를 존중하며 함께 성장하는 공간이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장관호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감 예비후보가 7일 국립 5·18민주묘역 민주의 문 앞에서 5·18 민주시민교육 활성화 정책 기자회견을 열어 "5·18 정신을 바탕으로 전남·광주 교육의 가치를 바로 세우고 아이 한 명 한 명이 존중받으며 성장하는 교육을 만들겠다"라고 선언했다.
[포토] 나는 불의의 어둠을 걷어내는 검사
주요 정책 의사결정이 이뤄지는 내부 업무회의를 법...
김병만, 제주항공우주박물관 홍보대사… '달인'의 비행 경험으로 과학문화 알린다
개그맨 김병만씨가 제주항공우주박물관 홍보대사로 활동한다. 박물관 공식 행사에 참여하고 홍보 활동을 지원한다.항공 분야 교육 특강과 재능기부도 추진해 도민과 관광객에게 항공문화를 알릴 계획이다.이번 위촉은 항공우주 분야에 대한 대중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실제 비행 경험이 있는 방송인이 참여하면 박물관 콘텐츠를 더 쉽고 생생하게 전달할 수 있다는 판단이다.김씨는 개그 프로그램 '달인'으로 대중에게 널리 알려졌다. 항공·국방 분야와 이어 온 활동이 제주항공우주박물관 홍보대사 역할과 맞물린다.
"싸이·권은비 섭외해야"…연예인 공연에 축제 예산 쏟는 대학 [이미경의 교육지책]
행사가 유명 연예인 공연 위주로 운영되면서 일부 대학에서는 외부인을 중심으로 암표 거래도 성행하고 있다. 지난해 싸이, 아이브 등이 출연한 연세대 축제 입장권은 정가가 1만7000원이었지만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약 30만원에 거래되기도 했다. YB, 엔믹스 등이 출연한 고려대 축제 티켓 역시 정가는 1만8500원이었지만 온라인에서 10만원 안팎에 거래되는 등 웃돈 거래가 이뤄졌다. 5월 축제철을 맞아 대학들이 유명 연예인 섭외 경쟁에 나서고 있다. 축제 예산의 상당 부분이 연예인 섭외에 투입되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일부 재학생들 사이에서 비판의 목소리가 나온다. 축제 준비업체에 ‘S급 가수 4팀 이상’ 섭외를 요청했다. 최소 조건인 4팀만 섭외하더라도 전체 축제 예산의 52.8%(2억원)가 연예인 섭외 비용으로 쓰이게 된다. 오는 11~14일 대동제를 여는 국립부경대는 2억5290만원의 예산을 책정하고 총 6팀 이상의 연예인 섭외를 요청했다. 올해 축제 예산 총 1억900만원을 책정한 전북대는 연예인 섭외 조건으로 S급 없이 A·B급 가수만 요청했다.
“7세부터 85세까지 두드림으로 하나” 시민 합주 ‘서울드럼페스티벌’ 열린다
4월 26일 오후 서울 광진구 서울거리예술센터에서 ‘서울행진26’ 공연단이 세계 각국의 타악기를 두드리며 마지막 합주 연습을 하고 있다. 서울시 제공. 어린이부터 노인까지 150여명이 세계 각국의 타악기를 두드리며 마지막 합주 연습을 했다. 올해로 28회를 맞는 서울드럼페스티벌은 서울에서 역사가 가장 오래된 축제로 국내외 타악 예술가들의 다양한 공연을 즐길 수 있는 행사다. 서울시는 지난해부터 시민들이 관람을 넘어 축제 기획자이자 공연자·운영자로 참여할 수 있는 구조로 만들기 위해 변화를 꾀하고 있다. ‘최장수 드러머 시민 공연자’로 기네스북에 오르고 싶다”고 말했다. 대신 시민 누구나 즉석에서 팀을 이뤄 합주할 수 있는 무대를 운영할 예정이다. 시민 참여 프로그램에는 드럼을 전혀 모르는 사람도 연주할 수 있는 초보 강좌부터 몸으로 비트를 연주하는 체험, 타악 리듬감을 즐길 수 있는 오락실과 각종 게임 등이 준비돼 있다.
'민주당 도지사 후보' 선거 중 경찰 소환조사…식비대납 혐의
이원택 더불어민주당 전북특별자치도지사 후보가 경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았다.청년 당원과 식사 자리에서 참석하고 자신을 따르는 도의원에게 식사비를 대신 내게 한 혐의 때문이다.이 후보는 7일 오전 피고발인 신분으로 전북경찰청에 출석해 조사를 받았다.그는 조사 직전 취재진 앞에서 "이 사건은 식사비 대납이 아니라 민주당 경선에 영향을 미치기 위해 허위로 기획된 사건"이라고 혐의를 부인했다.이어 "지금 참석자들의 진술을 토대로 진실이 드러나고 있다.오늘 조사를 통해 사실과 진실이 명백히 가려질 것"이라고 주장했다.이 후보는 지난해 11월29일 정읍 한 음식점에서 청년들을 만나고 간담회 비용 72만원을 동행한 김슬지 전북도의원에게 내도록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샤워는 매일 하는데… 수건도 한 번 쓰고 빨아야 할까?[건강팩트체크]
수건은 생각보다 빠르게 세균과 곰팡이가 번식하는 환경이 될 수 있으며, 특히 더워지고 습도가 높아지는 계절에는 관리가 더 중요하다는 것이다.전문가들이 공통적으로 제시하는 기준은 비교적 명확하다. 몸을 닦는 목욕 수건은 보통 2~4번 사용하거나 최소 일주일에 한 번은 세탁하는 것이 좋다는 것이다. 단 조건이 있다. 쓰고 난 후 잘 건조해 재사용한다는 점이다. 특히 전문가들은 젖은 수건을 욕실 구석이나 고리에 뭉쳐 두는 습관을 문제로 꼽는다.전문가들은 환기가 잘 되는 곳에서 넓게 펴 완전히 말리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한다. 특히 한국처럼 여름철 습도가 높은 환경에서는 수건이 잘 마르지 않기 때문에 세탁 주기를 더 짧게 가져가는 것이 좋다. 에어컨을 틀지 않는 집이나 욕실 환기가 잘 되지 않는 환경이라면 더욱 그렇다.얼굴용 수건을 따로 사용하고 몸 수건보다 훨씬 더 자주 교체해야 한다는 의견도 많았다. 헬스장이나 러닝 후 사용하는 수건은 땀과 피부 세포가 빠르게 쌓이기 때문에 일반 수건보다 더 자주 세탁해야 한다는 조언이 나온다. 특히 땀이 많아지는 여름철이나 피부 트러블이 있는 경우에는 세탁 주기를 더 짧게 가져가는 것이 좋다.
"윤어게인, 오늘도 멸공" 20대 보수 여성의 SNS 정체…알고 보니 AI
해당 게시물들은 지난달 26일 극우 세력의 인터넷 활동을 추적해 온 황희두 노무현재단 이사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린 내용을 캡처한 것이다.황 이사는 인스타그램 'XX조아'라는 계정의 운영자가 올린 사과문을 캡처해 올렸다. 죄송하다"고 사과의 뜻을 전했다.현재 해당 계정은 삭제된 상태지만, 캡처된 사진을 보면 계정의 성격은 명확하다. 계정 소개글엔 "자유대한민국을 사랑합니다. 이로 인해 피해도 발생했다.지난 2월에는 한 항공사 승무원이 자신의 사진이 정치 성향 계정에 무단 도용됐다며 피해 사실을 공개했다.
"정부, 기뢰 조심하라고 메시지"…나무호 '외부 충격' 가능성도
전정근 HMM 해상노조위원장이 호르무즈 해협에서 정박 중 불이 난 HMM 나무호의 외부 충격 가능성을 언급했다. 현지에 파견된 정부 조사단은 도착 이후 사고 경위와 화재 원인을 확인할 예정이다.전 위원장은 현장 선원들의 말을 토대로 외부 충격 가능성을 언급했다. 그는 사고 당시 큰 폭발음이 있었다는 전언을 소개하면서 "내부적으로 그렇게까지 폭발하기는 어렵다"고 말했다. 이어 "외부적인 충격이 있었을 것"이라고 했다.다만 선체에 직접적인 파공은 확인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침수 피해도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캥거루족’ 옛말, 서울 중년 5명 중 1명은 ‘솔로’…“나 혼자 산다”
서울 중년 5명 중 1명은 미혼으로 나타났다. 특히 경제력을 갖춘 1인 가구가 대세로 자리 잡았으나, 저소득 동거 가구의 외로움과 사회적 고립 문제는 심화되는 양상을 보였다. 서울시 내국인 전체 인구 수인 약 896만 명의 31%다.중년 미혼 가구의 대부분은 1인 가구로 이동하는 모양새다. 그런가 하면 외로움 점수는 5.1점으로 조사 집단 중 가장 높았다.
계좌 열고 '후원' 요청하던 정유라…사기 등 혐의, 집유 선고 받고 석방
정씨는 지난 2022~2023년 피해자 A씨에게 빌린 돈의 30%를 이자로 주겠다며 약속하고 2차례에 걸쳐 총 7000만원을 빌린 뒤 갚지 않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사기 등의 혐의로 기소된 뒤 재판에 출석하지 않아 구속 상태로 재판을 받은 정유연씨(개명 전 정유라·30)가 법원으로부터 집행유예를 선고받고 석방됐다. 재판부는 "피고인의 사기와 모욕 혐의가 모두 유죄로 인정된다"며 "편취한 금액이 적지 않고 모욕 피해자가 처벌을 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민·군 통합공항 등 핵심 SOC 국비 지원 건의한 대구시
시는 5월부터 기획예산처가 국회에 정부예산안을 제출하는 9월 초까지 주요 국비사업 예산 편성 동향을 지속 점검하며, 관계기관과 협의 및 설명을 통해 적극 대응할 계획이다. 김 권한대행은 "정부 예산 편성 일정에 맞춰 정부부처 협의 단계부터 국회 최종 확정까지 현장 중심으로 대응하겠다"고 강조했다. "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행정부시장)이 7일 국립세종도서관에서 열린 기획예산처 주관 지방재정협의회에 참석해 내년도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
서울국제정원박람회 올해도 '텐밀리언' 목표...엿새만 100만명 방문
지난 1일 개막한 '2026 서울국제정원박람회'가 6일만에 누적방문객 100만명을 달성했다. 관람객이 서울숲 곳곳을 직접 탐험하며 QR코드를 통해 '마법의 씨앗'을 찾는 체험형 콘텐츠다. 오는 12일까지 일주일간 하루 선착순 1000명에게 참여 기회를 무료로 제공중이다. 이후에는 참가비 5000원을 받는다.해설사와 함께하는 정원 투어는 6월까지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매시 정각에 진행된다. 시간을 맞추지 못하더라도 '모바일 정원 도슨트'를 통해 총 9개 국어로 음성과 텍스트 해설을 찾아볼 수 있다. 전국 지자체의 농산물을 직접 구매할 수 있는 직거래장터 '서로장터'와 '농부시장 마르쉐'도 진행한다.지난해 박람회에서는 개막 첫주 보라매공원 인근 유동인구가 전년대비 5배 이상 급증했다.
“아무나 해코지하려고” 청주 흉기 난동 고교생, 항소심도 중형
충북 청주의 한 고등학교에서 흉기 난동을 부린 10대 피의자가 30일 오후 청주지방법원으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기 위해 출석하고 있다.
남수단 봉사·환경 보호 앞장...'2026 서울시민상' 어린이·청소년 84명 선정
서울시는 7일 서울시청 8층 다목적홀에서 시상식을 열고 어린이, 청소년, 청소년지도자(시설 포함) 등 총 84명을 '2026년 서울시민상' 어린이·청소년 분야 수상자로 선정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수상자와 가족, 김성보 서울시장 권한대행 및 관계자 등 약 200명이 참석했다.올해 수상자는 어린이상 26명, 청소년상 46명, 청소년지도상 6명과 6개 시설 등이다. 방 양은 이태석재단 남수단 봉사단 2기로 현지를 직접 방문해 한센인 마을 위문과 초등학교 일일교사 활동을 수행했다.
만취한 30대 러시아인, 타인 렌터카 몬 후 돌려주려다 경찰에 덜미
경기 시흥경찰서는 절도 및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등 혐의로 러시아 국적 30대 A 씨를 형사 입건했다고 7일 밝혔다.그는 전날 오전 3시 30분께 시흥시 오이도 노상에 주차돼 있던 B 씨 렌터카 승용차를 몰고 간 혐의를 받고 있다.비슷한 시각 B 씨는 경찰과 렌터카 업체에 차량 도난 신고를 했다.렌터카 업체는 차에 설치된 위치추적 장치를 토대로 차가 다시 오이도로 돌아오고 있다고 경찰에 알렸으며, 경찰은 예상 이동 경로를 미리 막고 A 씨를 검거했다.
"아기 같던 녀석들, 뭉클하고 대견해"… 밤길 2차 사고 막은 06년생 직원들 칭찬 부탁한 편의점주 [따뜻했슈]
[따뜻했슈] 보고싶지 않은 뉴스가 넘쳐나는 세상, 마음 따뜻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전합니다. "토닥토닥, 그래도 살만해" 작은 희망을 만나보세요. 특히 김세민씨은 군 입대를 앞두고 있다며 격려도 부탁했다.
세종 도심에 멧돼지 3마리 출몰… 2마리 사살, 1마리는 도주
세종시 도심에 멧돼지 세 마리가 출몰해 그 중 두 마리가 사살됐다.7일 세종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 32분께 세종시 고운동 일대에 멧돼지 세 마리가 나타났다는 신고가 처음 접수됐다.경찰과 소방당국은 등교 시간대 안전사고를 우려해 인력을 투입, 포획 작전에 나섰다.포획단은 수색 끝에 오전 4시 9분께 다정동 아파트단지 옆 방음벽 부근에서 도망간 멧돼지 중 한 마리를 발견해 사살했다.오전 6시 30분께는 새롬동의 한 상가 지하주차장에 들어가는 멧돼지 한 마리를 목격했다는 신고 4건이 잇따라 접수됐다.소방당국은 오전 7시 40분께 해당 주차장의 차량 출입구를 폐쇄한 뒤 지하 2층 승강기 주변에서 이 멧돼지를 추가로 사살했다.남은 한 마리는 도심지 밖으로 달아난 것으로 추정돼 소방당국은 인력을 철수한 것으로 알려졌다.세종시는 안전 문자를 통해 "다정동과 새롬동 일대에 멧돼지가 출몰해 안전사고가 우려된다"며 "고운동·다정동·새롬동·나성동 인근 주민들은 외출 시 주의하고, 발견 시 즉시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이번 멧돼지 출몰로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나, 상가 지하 승강기 입구 자동문이 일부 파손된 것으로 파악됐다.앞서 지난달 15일에도 보람동과 소담동 일대에 멧돼지 두 마리가 나타나 상가 건물 유리창이 깨지는 등 피해가 발생한 바 있다.
나주시 "'캐치! 티니핑 가든' 이용하세요"
"전남 나주서 '캐치! 티니핑 가든' 이용하세요. "전남 나주시가 '2026 나주 방문의 해'를 맞아 금성관 앞 잔디광장에 어린이 가족형 콘텐츠 '캐치! 티니핑 가든'은 아이들에게는 특별한 추억을, 부모에게는 여유로운 가족 나들이 시간을 제공하는 관광 콘텐츠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나주시에 따르면 '캐치! 티니핑 가든'은 어린이들에게 큰 사랑을 받는 SAMG엔터의 글로벌 IP '프린세스 캐치! 티니핑' 캐릭터와 세계관을 활용해 드넓은 잔디광장을 테마형 공간으로 조성한 게 특징이다.
노동부 장관 “삼성전자 성과, 정부 지원·협력업체 있었기에 가능”…노조 성과급 빗대 ‘쓴소리’
김영훈 장관이 7일 전국 기관장 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노동자 기여만을 앞세운 노조의 성과급 요구에 쓴소리를 한 것으로 해석된다. 김 장관은 모두발언에서 “국민주권정부는 삼성전자의 눈부신 성과에는 노동자들의 헌신이 있었음을 높이 평가하고, 그들의 정당한 권리를 존중한다”고 말했다. 삼성전자 노조는 오는 8일 경기지방고용노동청과 만나 면담한다.중앙노동위원회는 삼성전자 노사에 사후조정 절차 참여를 타진한 것으로 전해졌다.노사 갈등 해결에 정부가 적극 개입하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온다.
이재영 전북경찰청장 "도지사 후보 사건들, 정치적 고려 없다"
이재영 전북경찰청장이 전북특별자치도지사 후보들에 대한 수사를 엄정하게 진행하겠다고 밝혔다.이 청장은 7일 기자간담회에서 "정치적 고려나 마감 시한을 정해 둔 것은 없다.
“자산 23조 있어” 재력가 행세하며 지인들에게 수십억 뜯어낸 70대
은행에 5조~6조 원이 있는데, 특수차량에 실으려면 인건비·숙박비 등이 필요하다’, ‘너를 친아들로 생각한다. 또 A 씨는 평소 자신을 재력가로 알던 지인 C 씨에게 ‘내가 현금 12조 원이 있는데, 이를 김해에서 충주로 옮기는 작업 중이다. 피해자들은 피고인에 대한 엄벌을 바라고 있다”면서 징역 6년을 선고했다.이에 A 씨는 양형 부당 이유로 항소했으나, 항소심 재판부는 받아들이지 않았다.
사채업자 등친 흥신소…의뢰받은 사건 ‘역협박’해 억대 뜯어
그러자 총책은 USB를 회수해달라며 흥신소에 의뢰했다.수사 과정에서 박제방 운영자의 추가 범행도 드러났다. 이 운영자는 텔레그램 박제방을 운영하며 채널 홍보를 목적으로 참여자로부터 여성의 얼굴이나 신체를 합성한 허위 영상물을 받아 게시한 혐의를 받는다.
"늦게 퇴근해 샤워하는데, 새벽엔 샤워하지 말라는 집주인…이게 맞나요?" [어떻게 생각하세요]
되도록 공동주택이니 타인에게 피해 주는 일이 없도록 협조 부탁드린다"는 내용의 메시지를 세입자들에게 보냈다.이어 집 주인은 A씨에게 개별 메시지를 보내 "혹시 새벽 1~6시 사이에 샤워하시냐. 옆방 세입자가 새벽에 샤워 소리 때문에 잠을 못 잔다고 이사를 가야겠다고 하더라.
부산서 방용승 민주평통 사무처장 특강…"평화를 공감하는 시간"
민주평통은 7일 오후 부산 사상구청 한마당홀에서 평화통일 시민교실 방용승 사무처장의 특별강연을 열고 '우리가 추구하는 가치'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 자리에는 방 처장을 비롯한 박사익 민주평통 부산 부의장 겸 부산상공회의소 부회장, 송수진 민주평통 사상구협의회장 등과 함께 시민 300여 명이 찾았다. 우리의 삶 속에 평화가 얼마나 가까이 있는지, 우리가 함께 만들어 갈 통일 미래가 어떤 모습인지 마음으로 공감하는 시간"이라고 말했다.
남편은 62일째 의식불명, 아내는 다시 사고 현장으로···부부 택배기사의 비극
어떻게든 버텨볼 테니까.” 전남 순천의 한 병원. A씨는 두 달 전 택배 분류 작업을 하다 머리를 크게 다쳐 현재까지 의식을 찾지 못하고 있다. 7일 전국택배노동조합 등 설명을 종합하면, A씨는 3월7일 오전 9시30~35분쯤 여수 CJ대한통운 상암터미널에서 사고를 당했다. 119 신고는 10~15분이 지난 오전 9시45분쯤 접수됐다. 머리를 바닥에 부딪힌 A씨는 사고 발생 5시간이 지난 오후 2시쯤에서야 4시간에 걸친 대수술을 받았다. B씨는 사고 당시 회사 측 대처를 이해하기 어렵다고 했다. 사고를 낸 지게차 운전자는 바로 작업에 투입됐다. 택배 기사는 개인사업자 형태의 특수고용 노동자인 탓에 B씨는 남편이 쓰러진 지 나흘 만에 다시 택배 업무를 시작했다. 그는 “회사 측은 사과조차 사고 발생 한 달 후 관계자를 통해 전한 게 전부였다”고 말했다.
종합특검, 광주 이프로스 서버 압색 재개
특검팀은 이와 관련해 "심 전 총장의 내란중요임무종사 및 직권남용 혐의와 관련해 지난번 야간에 중지했던 압수수색 영장 집행을 재개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2차종합특별검사팀(권창영 특검)이 심우정 전 검찰총장의 12·3 비상계엄 관여 의혹을 수사하기 위해 검찰 내부망인 이프로스의 서버에 대한 압수수색을 재개했다. 특검팀은 지난달 24일부터 이프로스 서버에 대한 압수수색을 이어오고 있다.
“하남의 밤을 바꾼다”…미사호수공원 ‘빛방울뜰’ 개막
올여름 경기 하남시의 밤 풍경이 올여름 더 화려해진다. 아기한 조형물은 아이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는 자연스러운 포토존 역할을 한다. 캐릭터와 나란히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공간을 구성해 산책 중 추억을 남길 수 있게 했다.해가 지면 분위기는 더욱 달라진다. 데크 위를 수놓은 푸른 은하수 조명과 은방울꽃 모양의 LED 볼 전구가 동화 같은 야경을 연출한다. 호수 건너편 도시의 불빛까지 어우러지며 공원 전체가 감성적인 야간 공간으로 변신한다.
어린이날 아들 엉덩이 '찰싹' 했다가 입건된 엄마
어린이날 밤 아들의 엉덩이를 손으로 한 차례 때렸다는 이유로 신고당한 친모가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택시비 내줄게” 미성년자 유괴 혐의 50대 남성, 징역 10개월
서울남부지검은 같은 달 26일 김씨를 구속 기소했다.
흥신소 찾았다가 '날벼락'…약점 잡혀 돈 뜯긴 불법 사금융업자
불법 사금융자가 유출된 고객 정보를 회수하기 위해 흥신소를 찾았지만 되려 협박당해 돈을 뺏겼다. 이에 업체 대표 B(34)씨는 불법 흥신소에 ‘무단 반출된 USB를 회수해 달라’고 의뢰했다.
부부싸움 신고받고 출동한 경찰에 흉기 협박 50대 실형
박 판사는 “A씨가 경찰관들이 오는 것을 알고 있음에도 흉기를 준비해 대기하고 있다가 범행했다”며 “B씨와 경찰관이 타고 있던 엘리베이터 문이 닫힐 때까지 A씨는 위협적인 행동을 했고 경찰의 적절한 대처가 없었으면 더 큰 피해가 발생할 수 있었을 것으로 보이므로 엄벌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검찰 공소사실에 따르면 A씨는 지난 3월15일 배우자 B씨의 신고로 출동한 경찰관을 향해 흉기로 찌를 것처럼 겨누며 협박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당시 술에 취한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태국인 아내 얼굴에 끓는 물…남편, “용서했다” 선처호소
저에게 나쁘게 했을 이유가 없다. 그의 상태를 확인한 병원 측이 폭행을 의심해 경찰에 신고했다.B씨는 지인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통해 피해 사실을 알렸고 태국 현지 매체 등이 이를 보도하며 사건이 확산됐다.
‘모텔 출산’ 신생아 숨진 채 발견…친모 20대 여성 입건
경찰에 따르면 A씨는 당시 아이를 출산한 뒤 119에 신고했는데 이미 출산한 지 몇 시간이 흐른 뒤였던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 양천경찰서는 지난 2월 말 양천구 소재의 한 모텔 객실에서 아이를 출산한 뒤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 20대 여성 A씨를 아동학대살해 혐의로 입건했다고 7일 밝혔다. 경찰은 수사 기록과 국과수 감정 결과 등을 토대로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도지사 출마로 권한대행 체제 들어간 전북도
이번 회의는 김관영 도지사가 예비후보 등록을 하며 직무정지 상태가 돼 권한대행 체제 시작을 알리고 공직자 기강 확립과 주요 연속성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노 대행은 "지방선거 시기 및 권한대행 체제 전환을 핑계로 주요 현안이나 사업 추진이 지연되는 소극 행정은 절대 안 된다"라며 "어떤 상황에서도 도민을 위한 행정 서비스는 중단 없이 제공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노 대행은 이날 실·국장 등 주요 간부가 참석한 '도정현안 대응 회의'를 가졌다.
“나만 적게 드리나?”…어버이날 평균 송금액 보니
어버이날 부모가 자녀에게 가장 받고 싶은 선물로 ‘현금’이 압도적인 1위를 차지했다. 지난해 어버이날 단 하루 동안 카카오페이를 통해 이뤄진 송금은 303만 건 이상으로 연중 최대치를 기록했다. 당시 송금 봉투에 담긴 평균 금액은 9만 8000원이었다. 편리함을 앞세워 송금 문화를 주도해온 핀테크 업계에서도 최근 변화의 기류가 감지된다.
“왜 하필 카네이션일까”…어버이날에 숨겨진 역사
그런데 왜 수많은 꽃 가운데 ‘빨간 카네이션’을 드리게 됐을까. 지금도 일부 학교나 행사에서는 이를 따른다. 다만 현대에 이르러서는 의미 구분 없이 빨간 카네이션이 일반화돼 있다. 최근에는 분홍색 주황색 등 다양한 색상의 카네이션도 활용한다. 한국은 1956년 5월 8일, 세계 어머니날을 계기로 대한민국 정부가 처음 제정해 기념하기 시작했다.
지역 사회와 상생하는 LG화학 여수공장...여성청소년 위생용품 지원
지금까지 총 5000여명의 여성청소년에게 위생용품을 지원하며 지역 대표 지속형 사회공헌 활동으로 자리매김했다.LG화학 여수공장 주재임원 이현규 상무는 "일상 속 작은 불편으로 인해 아이들이 위축되지 않고, 자신감을 잃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이 사업을 이어오고 있다"면서 "지역 사회 어른으로서, 그리고 기업 시민으로서 여성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작지만 따뜻한 응원을 계속 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특히 '희망 Green Box'에는 LG화학이 생산하는 친환경 소재 Bio-SAP(Super Absorbent Polymer, 고흡수성수지)이 적용된 위생용품이 사용돼 단순한 물품 전달을 넘어 친환경 가치와 미래 세대 지원이라는 의미를 함께 담았다는 평가다.더욱이 이번 사업은 LG화학 여수공장을 중심으로 여수시, 쌍봉종합사회복지관이 함께 참여했으며, LG화학의 노사가 뜻을 모아 추진한 민·관·노사 협력 사회공헌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또 지원 대상자 발굴과 물품 전달 과정에는 지역 복지기관의 전문성과 행정기관의 협력이 더해져 보다 촘촘하고 실질적인 지원이 이뤄졌다는 분석이다.여수시 관계자는 "위생용품은 여성청소년들의 건강과 일상에 직결되는 필수품인 만큼 LG화학의 지원이 아이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있다"면서 "지속적으로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살피는 LG화학 여수공장과 민·관이 함께 협력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라고 강조했다.한편 LG화학 여수공장은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한편 친환경 소재와 기술을 접목한 차별화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울산항 오려다 호르무즈 해협에 갇힌 유조선에 구호물자 긴급 지원
미국-이란 전쟁 발발 후 호르무즈 해협 봉쇄로 장기간 페르시아만에 갇혀 있는 유조선을 대상으로 울산항만공사가 선용품 긴급 지원에 나섰다. 울산항만공사는 호르무즈 해협 근처에서 한 달 넘게 대기 중인 파나마 국적의 30만 DWT 급 유조선에 식료품과 선원용 생활용품, 수리 부품 등 선용품을 긴급 지원했다고 7일 밝혔다. 울산항만공사는 호르무즈 해협 봉쇄 이후, 선사 및 현지 네트워크와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하며 울산항 입항 예정 선박들의 안전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선박과 선원들의 지원 방안을 모색해왔다.
전북교육감 선거, 천호성 지지 선언한 유성동 예비후보
결의는 지금도 살아있지만 현실의 벽은 너무 두텁고 높았다"라며 "천 교수를 돕기로 했다.
‘대구 도심 청년마을로 놀러오세요’···5월 한달 간 마을축제 개최
대구시는 오는 9일부터 중구 북성로 일대에서 청년마을 축제인 ‘메이드 인 프로토타운’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프로토타운 북성로’는 지난해 4월 행안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후 북성로 일대에서 사업을 추진 중이다. 전시·워크숍·투어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된다. 축제는 오는 30일까지 열리지만 전시물은 다음 달 30일까지 접할 수 있다. 청년들이 직접 기획한 미션 수행형 골목 탐험부터 문화공간을 연결하는 코스까지 다양한 투어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국토부 “도로공사 퇴직자 단체 ‘도성회’, 휴게소 수익 ‘셀프 배당’ 후 탈세”
한국도로공사(도공) 퇴직자 단체인 ‘도성회’가 고속도로 휴게소 운영 수익을 회원들에게 분배하면서 연간 4억원가량을 탈세한 것으로 드러났다. 휴게소·주유소 운영권 입찰 과정에서 특혜를 준 정황도 확인됐다. 국토교통부는 7일 도공과 도성회를 대상으로 지난 1월부터 실시한 감사 결과를 발표하며 “비영리법인인 도성회가 도공 퇴직자들의 이익집단 역할에만 전념해 온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도성회는 1984년 설립된 도공 퇴직자 단체로 2024년 말 기준 퇴직자 2800여명이 회원이다. 서울 만남의광장 등 휴게소를 운영 중이다. 국토부 감사 결과, 도성회는 자회사 H&DE를 설립해 고속도로 휴게소 운영권을 수주하고, 그 수익의 상당 부분을 배당받아 회원들에게 경조금으로 지급했다. 도공이 휴게소 운영권 계약 과정에서 도성회에 특혜를 준 정황도 포착됐다.
모텔서 신생아 숨진 채 발견…"임신 몰랐다" 20대 친모 수사
당시 A씨는 아이를 출산하고 119에 직접 신고 했는데 출산한 지 이미 몇 시간이 흐른 뒤였던 것으로 확인됐다. 모텔에서 태어난 신생아가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친모를 입건해 수사 중이다. A씨는 지난 2월 말 양천구에 있는 한 모텔 객실에서 아이를 출산한 뒤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다.
'태국인 아내에 끓는물' 남편 재판 재개…"피해자가 처벌 원해"
7일 의정부지법 형사 12단독 재판장에서 김준영 판사는 "원래 변론 마무리 후 지난 4월 선고를 하려 했지만, 피해자 측의 입장의 변화가 있어 변론을 재개했다"고 설명했다. 재판부는 "의견서를 받은 후 법원 소속 조사관이 양형 조사도 실시했으며 그 결과 등을 반영해 선고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홍천 수타사 수놓는 천년의 선율... 23일 무료 음악회 열려
여기에 경기민요팀 '산노리', 대북 연주단 '태극', 뮤즈빅밴드가 합류해 전통 국악부터 현대 대중가요까지 세대를 초월하는 화합의 무대를 완성한다.사회는 김채은 MC가 맡는다.백금산 홍천지회장은 "천년의 세월을 간직한 수타사에서 펼쳐지는 이번 음악회가 일상에 지친 이들에게 새로운 에너지를 주는 '오늘의 노래'가 되길 바란다"며 "많은 분이 오셔서 홍천의 아름다운 밤과 음악의 향연을 함께 즐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이번 공연은 별도의 사전 예매 없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용인시 공무직 채용 비리 의혹…현직 직원이 전 인턴에 돈 받아
7일 취재를 종합하면 시청 공무직 근로자 A씨는 지난해 5월 과거 시청 인턴사업에 참여하며 알게 된 B씨에게 "시청에서 공무직 근로자를 모집하는데 생각이 있느냐"고 제안했다. B씨가 "응시 의사가 있다"고 하자 A씨는 "합격을 위한 작업이 필요하다"며 300만원을 요구했다. 해당 메시지에는 "저번 주에 2개 잘 받아 다음달 작업 들어갈 거다. A씨는 "필기시험 최저 점수를 못 받아 불합격한 것으로 안다. "고 울분을 토했다. 이와 관련해 A씨는 와 만나 "시청과는 무관한 일이다. 강요한 것도 아니고 서로 동의 아래 진행된 일"이라며 "난 중간에서 (돈이나 진행 상황)을 전달했다"고 항변했다.
동학농민혁명 진압 과정 담은 기록물 '소모사실' 복원
"동도(東徒)를 초멸(剿滅)할 일." 조선 정부가 동학농민혁명을 어떻게 진압하고 당시 향촌 사회를 어떻게 통제하려 했는지 담고 있는 기록물 '소모사실'에 나오는 문구다. 행정안전부 국가기록원은 이 소모사실을 복원해 동학농민혁명기념재단에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 소모사실은 사료로서 가치가 있지만 보관 상태가 좋지 않았다. 가장자리는 파손됐고 곰팡이와 얼룩으로 인한 훼손이 심했다. 이에 국가기록원은 2개월에 걸쳐 파손 부위에 한지를 보강하고 오염 물질을 제거하는 작업을 진행했다.
[동정] 김광용 재난안전관리본부장, 남이섬 안전관리 현장점검
아울러 구명조끼·부환 등 장비 관리 상태와 집라인 시설 노후화 상태를 살폈다. 김광용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7일 강원 춘천시 남이섬을 찾아 유·도선 시설을 점검하고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기준 준수 여부를 확인했다. 아울러 구명조끼·부환 등 장비 관리 상태와 집라인 시설 노후화 상태를 살폈다.
‘검찰 기소유예 취소 권한’ 법원·헌재 서로 떠넘기기…검찰청법 개정안 두고 대립
검찰 기소유예 처분을 취소하는 권한을 헌법재판소에서 법원으로 넘기도록 하는 내용의 검찰청법 개정안에 대해 대법원이 국회에 반대 의견을 밝힌 것으로 7일 파악됐다. 앞서 헌재는 찬성 입장을 밝힌 바있어 두 기관이 업무를 서로 떠넘기는 형국이 됐다. 김 의원이 발의한 개정안은 검찰의 기소유예 처분에 불복할 때 피의자가 검찰에 항고를 제기하고, 기각되면 법원에 행정소송을 낼 수 있도록 하는 조항을 신설했다. 기소유예 처분은 검찰이 범죄 혐의는 인정하지만 여러 사정을 고려해 재량으로 피의자를 불기소하는 처분이다. 지금은 무죄를 주장하며 기소유예 처분을 취소받으려면 헌재에 헌법소원 심판을 청구해야 한다. 반면 헌재는 지난 2월 이미 “개정안에 찬성한다”는 의견서를 국회에 제출했다.
제주도, 전기차·히트펌프·UAM 국비 1352억5000만원 확보 총력
제주특별자치도가 전기차 보급과 난방 전기화, 도심항공교통(UAM) 시범사업 등 내년도 핵심 현안에 필요한 국비 1352억5000만원 확보에 나섰다. 앞서 이재명 대통령이 제주 타운홀 미팅과 4월 초 국무회의에서 제주 전기차 보급 목표의 조기 달성을 주문한 점도 국비 반영 필요성의 근거로 제시했다.난방 전기화 사업은 주택에 공기열 히트펌프를 보급하는 사업이다. 제주도는 내년도 사업비 166억원 지원과 함께 국비 부담률을 현행 40%에서 50%로 높여 달라고 요청했다.도심항공교통 지역시범사업도 정부 지원 대상에 포함됐다. UAM은 도심과 지역 거점을 전기 수직이착륙 항공기 등으로 연결하는 미래 교통체계다. 섬 지역인 제주는 공항·관광지·도심·주변 섬을 잇는 교통 실증 수요가 있어 정부 시범사업 반영 필요성을 강조했다.독립형 수소저장탱크 구축사업과 농산물 스마트가공센터 구축사업도 함께 건의했다.
“음주 의심” 생중계 추격전 끝 운전자 숨지게…‘헌터’ 유튜버 법정구속
광주 광산구 산월동 한 도로에서 이른바 ‘음주운전 헌터’로 불리는 유튜버에게 쫓기던 30대 남성 운전자가 갓길에 주차된 트레일러를 들이받고 숨지는 사고가. 당시 최 씨는 한 30대 남성이 몰던 SUV를 음주운전 의심 차량이라고 판단해 경찰에 신고한 뒤 직접 차량 추격에 나섰다. 최 씨는 “음주운전 의심 신고를 하겠다”고 SUV 운전자를 협박한 뒤 차량 추격전을 벌였다. 최 씨의 방송 구독자들이 탑승한 차량 2대까지 합류하면서 총 3대가 약 2.5㎞ 구간을 뒤쫓았다. 구속하지 않으면 피해자 측과 합의하겠다”고 요청했지만, 재판부는 곧바로 법정구속을 집행했다.
5·18 민주평화대행진 차질 우려…극우 집회와 동선 충돌
경찰, 집회 제한 우회 통고에 행사위 반발 "오월 역사성 부정" 제46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행사의 핵심 프로그램인 민주평화대행진이 극우 유튜버 집회와 동선이 겹치면서 차질이 우려된다. 그러나 같은 날 비슷한 시간대에 동구 금남로 무등빌딩 앞에서 극우 유튜버 측 집회와 행진이 예정되면서 경찰은 민주평화대행진 참가자들에게 기존 동선 대신 북동 대인광장교차로나 대인동 한미쇼핑사거리 방향으로 우회해 달라고 요청했다. 경찰은 동시에 극우 유튜버 측에도 집회 장소를 무등빌딩 인근이 아닌 다른 장소로 옮기도록 제한 통고했다. 집회 제한 통고는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에 따라 공공 안녕질서에 직접적인 위험이 예상될 경우 경찰이 집회 장소·시간 변경 등을 요구하는 행정 조치다.
50m 밖 화점 정밀 제압…경기소방, 무인로봇 '파이로' 시연
첨단 탐색 및 자율주행 기능…전국 4대 중 1대 화성 배치 짙은 연기로 가득 차 한 치 앞도 분간하기 어려운 건물 내부. 로봇은 방수포로 물을 뿜어내며 불길을 잡는 동시에 냉각 기능을 가동해 뜨거운 열기를 식혔고 대원들은 어둠 속에서도 빛나는 로봇의 호스를 길잡이 삼아 현장을 오갔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7일 오전 용인 경기도소방학교 실물 화재훈련장에서 무인 소방로봇 '파이로(FIRO)'의 시연회를 개최하고 가상 진압 작전을 펼치며 다양한 기능을 소개했다. 적외선 감지 기능 등을 갖춘 카메라 4대와 충돌 방지 및 GPS 감지 장치 등 기존 소방 장비에서 찾아보기 어려웠던 첨단 기기들이 곳곳에 탑재돼있다. 도 소방재난본부는 이날 시연회에 앞서 명명식을 열고 내부 공모를 거쳐 해당 로봇의 명칭을 '파이로'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연회는 '파이로'의 도움을 받은 대원들이 구조 대상자를 무사히 대피시키는 모습을 끝으로 마무리됐다.
"절윤 못하고 퇴행한 국민의힘"…국힘 탈당 무소속 출마하는 도의원
그러면서 "제 이름과 제 책임으로 도민의 선택을 받겠다"며 "도민만을 믿고 거침없이 탄핵의 강을 건넜으니 도민만을 믿고 무소속의 강을 건너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국민의힘 이수진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의원(비례)이 탈당과 함께 6·3지방선거에 무소속으로 출마한다. 그는 "국민의힘은 민심 앞에서 반성하고 책임지는 선택을 하지 못했다"라며 "절윤(윤석열과 절연)하지 못하고 시대착오적인 퇴행 정치를 떨쳐내지 못한 국민의힘은 전북에서 이미 자생력을 잃었다"고 꼬집었다.
구로구, 이동노동자 330명에 커피 쿠폰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구로구에 거주하거나 관내에서 근무하는 이동노동자 330명이다.
"택시 잡아줄게" 미성년자 유괴시도 혐의 50대男 징역 10개월 선고
미성년자 피해자는 불안해했을 것이며, 합의도 이뤄지지 않았다"며 징역 3년을 구형했다.김씨 변호인은 "늦은 밤 혼자 있는 여성이 걱정돼 개입했을 뿐 결코 미성년자를 약취하려는 의도가 없었다.
응급실까지 음주운전에 소란…"죄질 극히 불량" 항소심도 벌금형
피고인 항소 기각…"원심의 형 가볍다고 할 수 있을지언정 무겁지 않아" 술에 취한 채 병원 응급실까지 차를 몰고 가 소란을 피운 40대가 항소심에서도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그는 응급실 구급차 전용 출입구로 들어가려다 간호사가 환자 전용 출입구를 이용하도록 안내하자 화가 나 범행한 것으로 파악됐다. 간호사에게 욕설하고 출입문을 발로 여러 차례 걷어차기도 했다. A씨는 "형이 너무 무겁다"며 항소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어린이날 광화문 이순신 동상 부수려 한 40대…경찰, 입원 조치
그는 경찰 조사에서 "국정원 직원 등이 괴롭혀 동상을 부수려 했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강원도, 기획예산처에 국비 79억원 건의...SOC 확충·미래산업 육성
올해는 개별 면담 방식인 부스별 릴레이 토론을 통해 시도별 주요 사업에 대한 집중 논의가 이뤄졌다.이번 협의회에서 도가 건의한 주요 사업은 SOC 확충과 첨단 미래 산업 육성에 방점이 찍혔다. 우선 '포천~철원 고속도로 건설(10억원)'은 경기 북부와 강원 영서 북부를 잇는 약 24㎞ 구간을 연장해 수도권 접근성을 높이는 국가 전략 사업이다. 도는 예타 조기 통과와 타당성 용역비 지원을 요청했다.이어 바이오 및 반도체 산업 기반 마련을 위한 예산도 건의됐다. '곤충자원 소재화산업 AI 서버 및 플랫폼 구축(20억원)'은 인공지능 기반 스마트 팩토리를 통해 곤충 생산·가공 과정을 통합 관리하는 시스템을 마련하는 사업이다.
국가보조금 5억원 회사 운영비로 쓴 대표이사 불구속 기소
국가보조금을 회사 운영비 등에 사용한 회사 대표이사가 불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다.
백석대, 어버이날 맞아 지역 어르신 대상 전공 연계 봉사활동
백석대는 어버이날을 앞둔 7일 여러 학부가 동시에 함께 참여하는 전공 연계 사회봉사활동을 하며 지역 어르신들에게 건강과 웃음을 전했다고 밝혔다.
중국 위챗으로 비아그라·다이어트약 5년간 밀매… 제주 자치경찰 50대 여성 송치
중국 모바일 메신저 위챗을 통해 비아그라와 다이어트약 등을 5년 넘게 불법 판매한 50대 여성이 제주 자치경찰에 적발됐다. 약사법은 약국 개설자가 아니면 의약품을 판매하거나 판매 목적으로 취득할 수 없도록 규정하고 있다. 이를 위반하면 5년 이하 징역 또는 5000만원 이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수사는 지난 2월 초 제주시내 원산지 위반 단속 과정에서 확보한 첩보에서 시작됐다. "중국 메신저로 의약품이 불법 거래되고 있다"는 내용이었다. 자치경찰은 수차례 잠복 수사를 통해 피의자를 특정했다. 국내외 거주 중국인 등 불특정 다수에게 대면 거래와 택배를 통해 비아그라와 다이어트약 등 전문·일반 의약품 1140개를 판매한 것으로 조사됐다.
서울고법 "방통위 'MBC 김만배 인터뷰 인용보도 제재' 취소해야"
방송통신위원회가 뉴스타파의 '김만배-신학림 인터뷰' 보도를 인용한 MBC에 내린 법정 제재를 취소하라는 법원 판단이 항소심에서도 유지됐다.
부부싸움 신고받고 출동한 경찰에 흉기 겨눈 50대 실형
부산지법 형사12단독은 7일 특수공무집행방해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징역 1년을 선고했다.
신임 충남대병원장에 복수경 재활의학과 교수…임기 3년
충남대병원은 신임 병원장에 복수경 재활의학과 교수가 임명됐다고 7일 밝혔다.
'나는 솔로' 출연자 성폭행 혐의 2심도 징역형 집행유예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나는 솔로’ 출연자인 30대 남성이 준강간 혐의로 2심에서도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서울고법 형사14-1부(이형근·이현우·정경근 고법판사)는 준강간 혐의로 기소된 박모(36)씨에게 1심과 같은 징역 1년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다. 다만 범행을 인정하며 반성하는 점, 피해자와 합의했고 피해자가 처벌을 원하지 않는 점 등을 고려해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했다.
자동입국심사 악용한 해외 대마 조직…한국인 운반책 무더기 검거
이들은 출발지와 경유지, 도착지에서 각각 이동 장면을 촬영해 조직에 보고하도록 지시받은 것으로 조사됐다. 운반에 성공하면 계좌이체나 가상화폐로 고액의 수당이 지급됐고, 운반에 실패하더라도 일부된 것으로 파악됐다.한 차례 운반된 대마는 15~70㎏ 규모에 달했다.
울산 동구보건소 11일부터 진료 재개…기간제 의사 채용
의사 구인난으로 두 달 넘게 중단됐던 울산 동구보건소 진료 업무가 오는 11일부터 재개된다.
전력수급계획 공청회 점거·시위…환경운동가들에 벌금 100만원
피고인들은 "실질적인 의견수렴 절차 없이 환경 파괴가 우려되는 사업을 일방적으로 진행하려 해 부득이한 행동을 했다"고 주장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기소유예 취소’ 헌재→법원 이관 찬반…헌재 “사법시스템 정상화” 대법 “혼란 초래”
기소유예 처분은 범죄 혐의는 인정되지만 여러 사정을 참작해 피의자를 재판에 넘기지 않는 것이다. 이에 대해 고소·고발인은 상급 검찰청에 항고하거나 법원에 재정 신청할 수 있다. 공소가 제기될 경우 피의자가 재판에서 무죄 판결을 받으면 범죄 혐의를 벗을 수 있어 기소유예 처분이 오히려 불리하게 작용할 수 있다는 것.
‘마음씨도 금빛’‥김길리·이종언, 초등생 11명에게 스케이팅 강습
대학이 보유한 체육 인프라와 인적 자원을 활용해 지역사회의 돌봄 체계를 강화하자는 취지다. 고려대 홍보대사이자 국제스포츠학부에 재학 중인 두 선수는 이날 첫 강습의 강사로 나서 재능 기부를 했다. 그때마다 김길리는 가장 뒤처진 아이의 손을 잡고 본 대열에 합류할 수 있게 도왔다.
[뉴스 분석] 현대차 노조엔 있고 삼성전자 노조엔 없는 것…회사도 노조도 ‘사회적 분배’ 외면했다
삼성전자 노동조합 공동투쟁본부가 연봉의 50%로 설정된 성과급 상한을 폐지하고 영업이익의 15%를 지급하라고 요구하고 있다. 노조는 요구가 관철되지 않으면 2주 후인 오는 21일부터 18일간 총파업에 돌입한다는 방침이다. 노조가 노동자들의 경제적 이익을 대변하는 조직인 만큼 성과급 요구나 파업 자체를 부당하다고 보기는 어렵다. 노동 전문가들은 7일 삼성전자 노조가 하청·비정규직 노동자와의 연대 없이 정규직 몫을 확대하는 데만 머물러 있다고 지적했다. 노동운동은 울타리 밖의 노동자와 함께 발전해왔는데 삼성전자 노조의 요구에선 이런 정신을 찾아보기 어렵다는 것이다. 삼성전자가 각종 공적 지원 속에서 성장한 만큼 기업 차원을 넘어 이익을 사회와 어떻게 나눌 것인지에 대한 논의가 필요하다는 목소리도 나온다. 지난달 23일 경기도 평택시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앞에서 열린 삼성전자 노동조합 공동투쟁본부 투쟁 결의대회에서 조합원들이 구호를 외치고 있다. 법적으로 노동자 이익을 대변하는 노조가 자신들의 몫을 요구하는 건 타당하다. 수십년간 교섭 경험을 쌓아온 노동 활동가들은 삼성전자 노조의 요구가 지나치게 정규직 이익에만 머물러 있다고 본다. 현대중공업지부도 성과급을 받지 못한 하청노동자들에게 정당한 몫을 지급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반면 삼성전자 노조는 아직 기업 울타리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비판이 노조에 집중되면서 정작 회사의 사회적 책임은 제대로 논의되지 않고 있다는 비판도 나온다. 삼성전자가 각종 공적 지원과 사회적 인프라 혜택 속에서 성장해온 만큼, 초과이윤 배분 역시 기업 차원의 책임 논의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예외적인 수익이 발생했다면 그에 걸맞은 사회적 책임 논의도 함께 나오는 게 자연스럽다”고 말했다. 이어 “초과이윤을 단순히 기업 내부 성과급 문제로만 볼 게 아니라 사회 전체와 어떤 방식으로 공유할지 고민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삼성전자 노조는 오는 8일 경기지방고용노동청과 만나 면담한다. 정 교수는 “민간 기업 수익에 국가가 직접 개입하는 것은 사유재산권 문제와 연결돼 쉽지 않다”고 말했다.
"공소 취소 위한 희생양인가"…박상용 검사 징계 추진에 수사팀 폭발
과거 쌍방울 대북송금 사건을 수사한 검찰 수사팀이 박상용 검사에 대한 징계 추진을 맹비난했다. 반면 의혹을 조사한 서울고검 인권침해점검 태스크포스(TF)는 당시 검찰청 내 술 반입 사실을 인정하고 박 검사에 대한 징계 필요성을 최근 대검에 보고했다. 박 검사에 대한 징계 시효는 이달 17일까지다.수사팀은 이번 징계 시도가 향후 공소 취소와 사면을 위한 정치적 명분으로 악용될 수 있다고 우려했다.
제주 저소득 청년 3년 저축하면 최대 1440만원… 청년내일저축계좌 신규 모집
제주지역 저소득 근로 청년이 매월 10만원 이상을 저축하면 3년 뒤 최대 1440만원의 목돈을 마련할 수 있는 자산형성 지원사업이 신규 가입자를 모집한다. 일하는 청년이 근로를 유지하면서 초기 자산을 만들도록 돕는 복지·고용 연계형 지원책이다.7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도는 오는 20일까지 '2026년 청년내일저축계좌' 신규 가입자를 접수한다. 청년내일저축계좌는 본인이 매월 10만원 이상을 저축하면 정부가 월 30만원의 근로소득장려금을 추가로 적립해 주는 사업이다. 결과는 8월경 개별 통보된다.정부지원금을 받으려면 가입 이후 요건도 지켜야 한다.
미혼남녀 결혼·출산 긍정적 인식 2년째 꾸준히 상승···출산의향 10%포인트 넘게 올라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는 7일 최근 2년간 미혼남녀의 결혼과 출산에 대한 긍정적 인식이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다는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픽사베이 최근 2년간 미혼남녀의 결혼과 출산에 대한 긍정적 인식이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특히 미혼남녀의 결혼에 대한 긍정적 인식은 1차 조사 55.9%에서 이번 조사 65.7%로 9.8%포인트 올라 상승세가 더 두드러졌다. 실제 결혼 의사가 있음을 보여주는 ‘결혼 의향’도 높아졌다. 미혼남녀의 결혼 의향은 67.4%로, 1차 조사보다 6.4%포인트 증가했다. 출산 관련 인식도 개선세를 보였다. 미혼남녀의 자녀 필요성 인식은 50.0%에서 62.6%로 12.6%포인트 올랐다. ‘출산 의향’도 29.5%에서 40.7%로 11.2%포인트 상승했다. 유자녀 가구의 출산 의향은 1차 조사와 같은 10.0% 수준이었다. 초등 돌봄서비스 만족도도 94.1%에서 85.5%로 8.6%포인트 하락했다.
강원 올해 첫 SFTS 환자 발생…"야외 활동 시 진드기 주의"
강원도보건환경연구원은 도내에서 올해 처음으로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환자가 발생했다고 7일 밝혔다. 속초에 거주하는 80대 여성 A씨는 지난달 21일 고열과 감기 증기 증상 등으로 도내 의료기관을 찾았다가 검사한 결과 같은 달 30일 SFTS 양성 판정을 받았다.
정성호, 신임검사에 "위기를 기회로…검찰 역할 인식 계기 올것"(종합)
정 장관은 이날 오전 정부과천청사에서 열린 신임 검사 임관식에서 "검찰이 국민에게 신뢰받지 못한 몇몇 사건 때문에 근본적으로 달라져야 한다는 국민의 요구가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구자현 검찰총장 직무대행도 이날 오후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에서 열린 신임검사 신고식에 참석해 적정한 법률 적용과 영장신청권의 정당한 행사 등 검사의 본질적 가치를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구 대행은 "검찰은 현재 격변의 시기를 겪고 있다. 법무부는 오는 10월 검찰청 폐지를 5개월가량 앞두고 이날 제15회 변호사시험 합격자 86명과 경력법조인 48명 등 검사 134명을 신규 임용했다. 변시 출신은 실무수습을 포함해 약 5개월 동안, 경력법조인 출신은 약 2개월 동안 법무연수원에서 실무교육을 받고 일선 검찰청에 배치될 예정이다.
수학여행 안전해법은…교육부 "교사 소송대상 안되게 법적 보완"
안전한 현장체험학습 위한 교육부-학부모·교사·학생 간담회 사라지는 학교 현장체험학습의 대책을 마련하고자 교육부와 교사, 학부모, 학생이 한자리에 모였다. 교육부는 7일 서울 여의도 티피(TP)타워에서 안전한 현장체험학습을 위한 교육공동체 간담회를 개최했다. 토의 참가자는 전성아 전라남도교육청 진로교육과장, 최기영(인천논곡초)·최봉구(울산농소중) 교사, 학부모 이윤지씨, 서울 여의도고 학생 이경준군, 박병기 한국교원대 교수 등 7명이다. 주요 논의 내용은 수학여행을 비롯한 현장체험학습 운영 및 안전사고 발생 시 학교 현장의 어려움을 해소하는 것이다. 교육부는 이날 간담회에서 제시된 방안 등을 바탕으로 현장체험학습 지원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구글 1500억원대 법인세 불복 소송, 2심도 승소
구글코리아가 1500억원대 법인세에 불복해 낸 행정소송 2심에서도 승소했다. 2심 재판부는 1심과 같이 구글코리아의 청구를 받아들여 과세당국의 법인세 처분을 취소했다. 다만 구글코리아가 강남구청에 대해 ‘지방세 190억원에 대한 징수 처분을 취소해달라’고 낸 청구를 인용한 1심 판결 부분은 깬 뒤, 구글코리아 측 청구를 각하했다. 역삼세무서가 구글코리아에게 부과한 1399억원의 법인세를 취소하면 이후 지방세도 연동돼 취소되기 때문이다. 재판부는 구글코리아와 역삼세무서 간 항소비용은 역삼세무서가, 구글코리아와 강남구청간 소송 총 비용은 구글코리아가 부담하라고 했다. 앞서 과세당국은 2020년 구글코리아에 1500억원대의 법인세 등을 부과했다.
삼전닉스 '억' 소리 성과급…"정당한 보상" vs "과하다"
반도체산업 호황으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임직원에게 거액의 성과급이 지급될 것으로 예상된다. ‘적정하다’는 응답은 17.8%, ‘낮다’는 1.8%였다.응답자의 50.2%는 고액 성과급과 관련해 ‘사회적 논의가 필요하다’고 답했다.
‘한덕수 감형’ 윤석열 선고에 영향 미치나···‘들쭉날쭉 내란 판결’ 정리될지 주목
서울고법 내란전담재판부가 7일 한덕수 전 국무총리의 12·3 내란 중요임무종사 혐의에 대한 판결을 내리면서 향후 윤석열 전 대통령 등 다른 피고인들의 항소심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 이번 판결은 내란 혐의에 대해 전담재판부가 내린 첫 항소심 판단이다. 이날 선고는 윤 전 대통령의 12·3 내란과 직접적으로 관련된 사건의 첫 항소심 판단이다. 법원은 한 전 총리가 내란에 가담했다는 점은 인정했다. ‘내란 우두머리’인 윤 전 대통령에게는 무기징역, 계엄 선포 모의와 군 투입 등 작전 실행에 깊이 관여한 김 전 장관에게는 징역 30년을 각각 선고했다. 경찰을 동원해 국회 출입을 차단하도록 지시한 조 전 청장에게는 징역 12년을 선고했다. 윤 전 대통령 등 8명의 내란 항소심은 한 전 총리와 같은 내란재판부인 서울고법 형사12-1부에서 진행되고 있다.
고영선 교육개발원장 "교사 주도로 절대평가 공통기준 도입해야"
고 원장이 참고 사례로 든 IB는 스위스에 본부를 둔 비영리 교육재단 IBO가 개발·운영하는 국제 인증 교육 프로그램이다. 특히 그는 "수행평가는 학생 간 편차가 작아 지필고사가 사실상 평가를 좌우하고 있고, 그 평가마저도 개선 후 다시 평가하는 순환구조가 부재한 상황"이라고 꼬집었다. 고 원장은 교사 양성과정에서도 4C를 갖춘 교사를 길러내기 위한 기제가 부족하다며 암기·논술 중심의 임용시험 체제를 대표 사례로 들었다.
해머로 광화문 이순신 동상 파손 시도…경찰 체포
A씨는 어린이날인 지난 5일 오전 11시15분께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 있는 이순신 장군 동상을 해머로 파손하려 한 혐의를 받는다. 7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종로경찰서는 특수공용물건손상미수 혐의로 남성 A씨를 현행범 체포해 조사 중이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국정원 직원 등이 자신을 괴롭혀 해머를 직접 구입했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혈세 5억 펑펑"…檢, 경찰이 놓친 횡령범 잡아냈다
첨단기술 개발 명목으로 받은 국가보조금 수억 원을 빼돌려 무단 사용한 업체 대표가 재판에 넘겨졌다. 이 중 5억 원가량을 본래 목적과 무관한 회사 일반 운영비 등에 무단으로 유용한 혐의를 받는다.당초 경찰은 해당 사건을 '혐의없음' 의견으로 검찰에 불송치했지만 검찰의 판단은 달랐다.
'기소유예 취소권' 법원 이관… 대법 "체계 혼란" vs 헌재 "국민 구제" 충돌
헌법재판소의 기소유예 처분 취소 기능을 법원에 넘기는 내용의 검찰청법 개정안을 놓고 대법원과 헌재가 다시 충돌했다.
특검, 내란 재판서 '정보사 자백 약물 검토 정황' 증거로 제출
특검팀은 "2024년 6월 정보사가 작성한 '약물 문건'이 노 전 사령관 지시에 의한 것이라는 문상호 전 정보사령관의 진술 조서를 증거로 신청한다"고 했다. 이어 "이는 노 전 사령관이 전직 정보사령관의 지위를 이용해 문 전 사령관을 통해 정보사에 접촉해 비상계엄을 준비했다는 사실을 입증하는 중요한 증거"라고 설명했다. 문 전 사령관은 수사기관에서 노 전 사령관이 자백 유도제 검토를 지시했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노 전 사령관 측은 이와 반대되는 취지의 진술이 담긴 노 전 사령관의 조서도 증거로 내달라고 특검팀 측에 요청했다. 아울러 김 전 장관, 노 전 사령관, 여인형 전 국군방첩사령관, 이진우 전 육군 수도방위사령관 등을 증인으로 불러 신문하기로 했다. 특검팀 측은 정식 공판에 대한 중계방송 허가를 신청할 예정이라고 했다.
여고생 앞질러 으슥한 샛길 선택…치밀했던 '묻지마 살인'(종합2보)
7일 광주경찰청에 따르면 살인, 살인미수 등 혐의로 체포된 장씨는 이날로 사흘째 접어든 경찰 조사에서 자신이 살해한 여고생을 차량으로 앞지른 뒤 정차해놓고 기다리다가 범행했다고 자백했다. 장씨는 일대를 배회하던 중 두 차례 마주친 여고생을 상대로 별다른 목적 없이 범행했다고 진술했는데, 경찰은 그가 특정 조건을 대상으로 삼았는지 자세한 경위를 파악 중이다. 평소 관심사와 행적이 고스란히 담긴 스마트폰은 장씨가 범행 전 1대를 하천에 버린 것으로 확인돼 경찰이 수중 수색에 나섰다. 장씨는 범행 이틀 전부터 흉기 2점을 소지한 채 거리를 배회한 것으로 조사됐다. 사건 현장 인근 광주 광산구 첨단지구 권역을 벗어나지 않은 장씨는 승용차를 버린 뒤 택시를 여러 차례 갈아타고, 도보로 같은 곳을 맴도는 등 경찰 추적을 따돌리는 듯한 모습을 보였다. 그저 "사는 게 재미가 없었다.
"춘천시, 강원FC 홈경기 유치 실패" 정광열 측 공세...육동한 책임론 제기
이어 대표이사 사퇴 촉구 현수막 처리를 두고 갈등이 격화되며 육 시장의 경기장 출입이 제한되는 등 파행을 겪었다.이후 구단의 사과와 도지사의 중재가 있었으나 결과적으로 춘천 내 홈경기 개최는 무산됐다.
세종호텔 고진수 지부장 ‘구속취소’ 청구…“2월엔 도주 우려 없다더니”
세종호텔 정리해고 철회를 위한 공동대책위원회와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은 7일 서울 마포구 서울서부지방법원 앞에서 회견을 열고 고 지부장에 대한 구속취소 청구서를 법원에 제출했다. 이들은 법원이 고 지부장의 구속 여부에 대해 일관성 없는 판단을 내리고 있다고 지적했다. 고 지부장은 지난달 15일 지씨의 복직을 요구하며 서울 용산구 서울시교육청에서 연대 농성을 벌이다 경찰에 연행됐다. 검찰은 당시 연행된 12명 가운데 3명에게 구속영장을 청구했고, 법원은 지난달 17일 “도망할 염려가 있다”며 고 지부장만 구속했다. 고 지부장은 지난달 28일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다. 세종호텔 해고노동자이기도 한 고 지부장은 해고자들의 복직을 촉구하며 지난해 2월부터 336일간 서울 중구 세종호텔 앞 구조물에 올라 고공농성을 벌이며 투쟁을 이어왔다. 서울의 한 중학교에서 상담부장으로 ...
육동한 춘천시장 후보 "어르신 존중하는 따뜻한 춘천 만들 것"
육 후보는 어버이날을 앞두고 열린 이날 행사에서 어르신들과 인사를 나누며 춘천을 오늘까지 일궈온 세대의 헌신에 감사의 뜻을 밝혔다. 이어 "어르신이 건강하고 존엄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지역내 돌봄과 복지, 생활 안전을 더 세심하게 챙기겠다"며 "세대가 서로 존중하고 함께 살아가는 따뜻한 춘천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육 후보는 "어르신 한 분 한 분의 삶이 곧 춘천의 역사이고 우리 공동체가 기억해야 할 소중한 자산"이라며 "효는 말이 아니라 일상에서 어르신을 존중하고 필요한 돌봄을 책임지는 실천이어야 한다"고 말했다.
[속보] 경찰, 주사기 매점매석 업체 10곳 추가 수사 착수
다만 해당 물품을 몰수할 수 없을 때는 그 가액만큼을 추징할 수 있도록 했다.경찰은 "앞으로도 식약처 등 관계 기관과 긴밀하게 협력해 의료 물자의 유통 질서를 교란하는 불법 행위에 대해 끝까지 엄정 대응하겠다"고 했다.전날 식약처는 지난달 27∼30일 주사기 판매 업체를 대상으로 특별 단속을 벌여 주사기 매점매석금지 고시를 위반한 업체 34곳(57건)을 적발했다고 발표했다.34곳 중 앞서 적발된 이후 이번 단속에서 재적발된 업체를 포함한 10곳은 경찰에 고발했다.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점검 TF 개최…지하차도 침수 대응 강화
아울러 지방정부는 산사태·지하공간 침수 위험지역을 인명피해 우려 지역으로 지정·관리하고, 취약계층 대피를 지원하는 주민대피지원단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행정안전부는 7일 '여름철 자연재난 사전대비 점검 TF' 4차 회의를 열고 산사태와 지하공간 침수 등 주요 인명피해 유형에 대한 안전관리 대책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또 지하차도 침수 사고 예방을 위해 통제 기준을 기존 최대 침수심 15㎝에서 5㎝로 강화하고, 진입 차단·대피 유도 시설 설치 확대 방안도 다뤘다.
광주경실련 "에너지공대 총장 임명, 낙하산 인사 안돼"
광주경실련은 "총장추천위원회는 정치적 고려를 배제하고 전문성과 공공성을 기준으로 공정하게 적임자를 선임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PC 점검하는척…여교사 194명 사진 빼돌려 음란물 만든 30대
부산경찰청 사이버수사과는 정보통신망법 및 성폭력처벌법 위반 등의 혐의로 30대 남성 김 모 씨를 구속 송치했다고 7일 밝혔다. 다만 현재까지 해당 영상을 외부에 유포한 정황은 확인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김 씨는 또 교무실과 교실 등에서 스마트폰으로 여교사의 치마 속 등을 45차례 불법 촬영한 혐의도 받는다.
여고생 '묻지마' 살해범 구속…법원 "도주 우려"
법원은 이날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열어 도주 우려 등 구속 필요성을 인정했다.
병원 퇴원한 제주 어르신 집에서 회복 돕는다… 식사·청소·외출 한 달 무료 지원
병원 치료를 마친 제주지역 어르신이 요양시설이나 병원으로 다시 돌아가지 않고 살던 집에서 회복할 수 있도록 식사와 청소, 외출 동행 서비스를 지원받는다. 보건복지부는 2023년부터 시행한 통합돌봄 시범사업 평가에서 참여자의 요양병원 입원율과 요양시설 입소율이 대조군보다 낮았고 가족 돌봄 부담도 줄었다고 설명했다. 제주 사업도 퇴원 직후 가장 취약한 시기에 생활 지원을 집중 투입해 재입원과 시설 입소를 줄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서비스는 '일상회복 패키지' 3종으로 구성된다. 영양 지원은 도시락과 밑반찬 등 맞춤형 식사를 집으로 배달한다. 이용자는 본인부담금 없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울산 남구, 2027∼2030년 시행할 복지정책 발굴 첫 회의
지역사회보장계획은 '사회보장급여의 이용·제공 및 수급권자 발굴에 관한 법률'에 따라 4년마다 수립한다.
미혼남녀 10명 중 6명 “결혼 생각 있다”…출산의향도 40% 넘어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는 7일 이런 내용의 ‘제5차 결혼·출산·양육 및 정부 저출생 대책 인식 조사’ 결과를 공개했다. 미혼남녀의 출산 의향이 40%를 넘어선 것은 조사를 시작한 이후 처음이다.저고위는 이같은 결혼과 출산에 대한 인식 변화를 저출생 반등의 청신호로 평가했다.
춘천시, 남이섬 유·도선 안전 합동점검…행락철 사고 예방 강화
강원 춘천시가 봄 행락철을 앞두고 유·도선 안전관리 점검을 강화했다. 춘천시는 행정안전부와 함께 남이섬 유도선 운영 현장을 찾아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고 7일 밝혔다. 점검은 남이섬 선착장에서 선박에 탑승해 메타나루 선착장까지 이동하며 운항 전반을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한덕수 2심, 8년 감형된 징역 15년…“내란 가담해놓고 책임회피 급급”
윤석열 전 대통령의 12·3 내란에 가담한 혐의로 기소된 한덕수 전 국무총리가 항소심에서 징역 15년을 선고받았다. 내란전담재판부는 1심 법원과 마찬가지로 “12·3 비상계엄은 내란”이라고 판단했다. 다만 한 전 총리의 형량은 1심이 선고한 23년보다 줄었다. 서울고법 내란전담재판부인 형사12-1부(재판장 이승철)는 7일 내란 중요임무종사 혐의 등을 받는 한 전 총리의 항소심 선고 공판에서 혐의 대부분을 유죄로 인정해 징역 15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이런 행위는 윤석열 등의 내란 범행에 있어 중요한 임무에 종사한 것”이라고 밝혔다. 재판부는 ‘내란에 동조하겠다는 고의가 없었으므로 중요임무종사죄는 성립하지 않는다’는 한 전 총리 측 주장을 모두 배척했다. 재판 과정에서 한 전 총리는 혼자서는 윤 전 대통령을 만류할 수 없었고, 이에 다른 국무위원들을 불러 계엄 선포를 막으려 했다고 주장해왔다. 재판부는 국무회의 부의장인 한 전 총리가 ‘정족수 11명 채우기’ 외에는 아무런 역할을 하지 않은 점에 주목했다. 재판부는 ‘윤 전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가 내란인지 몰랐다’는 주장도 받아들이지 않았다. 7일 서울역 대합실에서 시민들이 한덕수 전 국무총리의 12·3 내란 중요임무 종사 혐의 2심 선고 공판이 생중계 화면을 보고 있다. 다만 한 전 총리가 50여년간 공직자로 일한 점, 내란을 사전에 모의하거나 적극 가담했다는 증거가 없다는 점은 유리한 양형 요소로 반영됐다.
암벽 작업 중 발 디딘 암석 떨어져 3m 아래로 추락…60대 중상
신고받고 출동한 군산 해경과 소방대원들은 A씨를 연안구조정으로 인근 항구로 이동시킨 뒤 병원으로 이송했다.
의협 "산과 기피 심각…실질적 재정지원·의료진 보호 필요"
최근 충북의 한 산모가 응급 분만할 병원을 찾지 못해 부산으로 이송됐으나 태아가 숨진 사건과 관련, 대한의사협회가 정부에 지역 필수의료체계를 유지할 재정지원과 의료진 보호 정책을 촉구했다. 그는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정부가 시스템 재정비를 통한 지역 필수의료 강화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동정] 최교진 교육장관, 학부모와 '교육진담 간담회'
최 장관은 발달 특성에 기반한 자녀와의 의사소통, 학교와의 소통 방법, 건강한 부모-자녀 관계 형성 등과 관련한 학부모들의 경험과 생각을 듣고 교육부의 '아이 성장' 지원 방법을 논의할 예정이다. (세종=) 최교진 교육부 장관은 8일 어버이날을 맞아 세종시 대통령기록관 1층 카페에서 영유아·초등학교 저학년 학부모들, 자녀 교육 전문가와 함께 '제4차 교육진담 간담회'를 한다.
검찰, 보완수사로 '국가보조금 유용 혐의' 업체 대표 기소
정부로부터 받은 보조금을 회사 운영비로 사용한 혐의를 받는 한 업체의 대표가 재판에 넘겨졌다.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3부(김진용 부장검사)는 7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 혐의로 A씨를 불구속 기소했다.검찰에 따르면 한 업체 대표이사인 A씨는 지난 2015년 12월쯤부터 2017년 6월쯤까지 국가보조금 19억 원 중 5억 원 상당을 회사 운영비 등으로 사용한 혐의를 받는다.A씨는 첨단융복합콘텐츠 기술개발 사업 목적으로 국가보조금을 받은 뒤 다른 용도로 사용한 것으로 조사됐다.당초 수사에 나섰던 경찰은 A씨에 대해 혐의가 인정되지 않는다고 판단했다.
구글코리아, 1540억원대 법인세 소송 2심도 승소...법원 "취소하라"
구글코리아가 매출이 사용료 소득이라며 1540억원의 법인세를 취소해달라며 낸 소송 항소심에서도 승소했다.
새벽 주차장서 술취한 여성 성폭행…‘나솔’ 출연자, 2심도 집유
서울고법 형사14-1부(부장판사 이형근)는 7일 준강간 혐의를 받는 박모 씨(36)에게 원심과 같은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다.
국가 보조금 5억 빼돌린 업체 대표 기소...보완수사로 진실 밝혀
국가 보조금을 회사 운영비 등으로 전용한 혐의를 받는 회사 대표가 법정에 선다. 경찰은 당초 사건을 '혐의없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지만 검찰은 회사 직원 등 참고인을 조사하고 직원 간 메시지, 계좌내역을 분석하는 등 보완수사를 거쳐 수억 원대의 국가보조금 횡령 사실을 밝혀냈다. 검찰에 따르면 A 씨는 2015년 12월부터 2017년 6월까지 '첨단융복합콘텐츠 기술개발사업' 명목으로 정부로부터 총 19억원을 지급 받았다.
경찰, 주사기 매점매석 10곳 추가 수사 착수…"적극 추징보전"
경찰이 보건당국 특별 단속에서 추가 적발된 주사기 매점매석 업체 10곳에 대해 수사에 착수했다.
충주 풍동 동막마을 주민들 "석산개발 전면 백지화하라"
충북 충주시 풍동 석산개발 반대추진위원회는 7일 "복구된 산지를 또다시 파괴하는 석산 개발을 즉각 중단하고, 전면 백지화하라"고 촉구했다. 풍동 동막마을 주민들로 구성된 추진위는 이날 도청 브리핑룸에서 회견을 열어 "A 업체가 마을 인근에서 석산 개발사업을 추진, 주민의 생명과 환경을 심각하게 위협하고 있다"며 이같이 요구했다.
'정치검사' 없앤다며 특검 남발... 붕괴 직전 내몰린 '6특검 시대' 검찰
조작기소 특별검사팀이 6.3 지방선거 이후 출범할 것이 기정사실화되면서 '6특검' 시대가 열릴 전망이다. 특검팀 인력은 기존 검찰청에서 충원해야 하는데, 현 정권에서 출범한 특검팀만 역대 전체 특검팀의 약 3분의1에 달한다. 일선 검사들은 인력 부족으로 업무가 마비될 지경이라고 하소연한다.7일 법조계에 따르면 일선 검찰청 검사들은 현재 검찰 상황을 '법정 최저시급도 못 받는 업무 강도'라고 표현했다. 업무량은 많은데 인원은 턱없이 부족하기 때문이다.검사들은 인력 부족의 원인 중 하나로 무분별한 특검 출범을 꼽았다. 현 정부 들어 이미 5개의 특검팀이 가동됐거나 출범했다. 이는 지난 2월 출범한 2차종합특검팀 소속 파견 검사 15명의 두 배에 이르는 규모다. 특검은 수사권과 기소권을 행사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검찰청에 소속되지 않은 채 고검장급 검사 대우를 받는다.
전북연구원 "전주 하계올림픽, 주요 경쟁국 중 가능성 최상위"
"카타르·인도 등은 고온·관리 등 한계…한국, 재정기여도 등 높아" 2036 전주 하계올림픽의 유치 가능성이 주요 경쟁국 중 최상위 수준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전북특별자치도 출연기관인 전북연구원은 7일 이슈브리핑을 통해 2036 하계올림픽 주요 경쟁국 동향, 유치 가능성, 2032 하계올림픽 서울-평양 공동 유치 실패 사례 등을 분석해 이러한 결과를 내놨다.
정성호 법무장관, 신임검사에 "검찰 역할 인식 계기 올 것"
정 장관은 이날 오전 정부과천청사에서 열린 신임 검사 임관식에서 "검찰이 국민에게 신뢰받지 못한 몇몇 사건 때문에 근본적으로 달라져야 한다는 국민의 요구가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법무부는 오는 10월 검찰청 폐지를 앞두고 이날 제15회 변호사시험 합격자 86명과 경력법조인 48명 등 검사 134명을 신규 임용했다. 그러면서 "형사재판을 통해 흠결 없는 사법적 판단이 이뤄지기 위해선 검사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지금까지 쌓아온 형사법 소양을 발휘해 1차 수사 결과 중 과한 것은 덜어내고 부족한 건 보완해 억울한 사람 없도록 만들어야 한다"고 당부했다.
"경남교육청 스마트 단말기 '아이북' 활용도 낮아 보완 시급"
경남교원단체총연합회는 7일 도내 초·중·고 교원 436명과 학생 1천378명을 대상으로 지난 3월 19일부터 4월 2일까지 온라인으로 시행한 '아이북 사용 실태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고등학교는 주 2회 이하 사용 비율이 95%를 넘는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교원들은 아이북이 수업 지원보다는 관리와 운영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토로했다.
인천 서구, 7월부터 '서해구'로…명칭 변경 법안 국회 통과
이에 따라 인천 서구는 주민 대상 명칭 공모와 여론조사 등을 거쳐 '서해구'를 새 이름으로 선정했다.
펜타곤 법률세무회계 '상속 원스톱 서비스' 출범 [로앤비즈 브리핑]
펜타곤 법률세무회계는 상속 관련 법률·세무 절차를 한 번에 처리하는 ‘상속 원스톱 서비스’를 공식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삼성창원병원, 고난도 치료 '대동맥판막 치환술' 50례 돌파
통증이 적고 회복이 빨라 시술 후 5∼7일이면 일상 복귀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인천 서구, 7월부터 ‘서해구’로 명칭 바뀐다
인천광역시 서구가 오는 7월부터 서해구로 명칭이 바뀐다. 이번 법률안 통과에 따라 인천 서구는 오는 7월1일부터 ‘서해구’로 새롭게 출범하게 된다. 인천 서구는 주민 대상 명칭 공모와 여론조사 등을 거쳐 ‘서해구’를 새 이름으로 선정했다. 명칭 변경은 인천의 행정체제 개편에 따른 검단구 신설과 함께 추진된다.
종로구 신청사 지연에 속타는 상인들..."광화문 아닌 '공사판 상권'"[메트로포커스]
"주 고객층 하나가 통째로 사라진 셈입니다. 새로운 고객층이 들어올 자리도 막혀있는 상태고요. "지난달 찾은 서울 종로구의 한 상인은 '광화문 상권' 속에서 고통을 호소했다. 일 평균 유동인구 10만명을 웃도는 서울 주요 상권 중 한 곳이지만 역에서 한 번만 골목을 꺾어들어오면 수년째 방치된 넓은 공사장 부지가 눈에 들어온다. 다만 부지 인근 상인들의 걱정은 여전히 가시지 않고 있다. 과거 '구청 상권'이 '공사판 인근'으로 바뀐 지 벌써 6년여가 흐른 데다 건립 계획이 계속해서 지연된 기억이 있어서다.지난 2021년 구는 임시청사 대상지로 대림빌딩과 '94빌딩으로 선정하고 구청사 철거에 착수했다. 당시 계획은 2022년 6월에 착공해 2024년 12월 준공하는 것이 목표였다. 당초 준공 목표로 잡은 시점까지도 유물로 인한 공사지연이 지속된 셈이다.구청사로 활용하던 옛 수송초등학교 건물의 보존문제 역시 발목을 잡았다. 보존건물로 일부 건물을 남겨둘 예정이었지만 정밀안전 진단결과 'E등급'을 받으며 기존 설계를 뒤집어야 했다. 다만 인근 주민·상인 등 다양한 이권이 얽혀있는 서울에서는 풀기 어려운 과제기도 하다.최근 신청사 이전을 완료한 동작구는 1981년 지은 노량진 청사 자리를 LH에 넘겨주며 신청사 건립을 요청했다. 임대료 역시 대폭 낮춰 부담을 줄여줬다. 공사로 인한 주변 상권 부담을 최소화한다는 계획이다.종로구는 다음 달 시공사 선정을 위한 절차에 돌입한다. 내년 착공해 2031년을 새로운 준공 목표 시한으로 잡았다.
올해 첫 SFTS 환자 속초서 발생... 야외활동 진드기 '주의보'
신인철 강원도보건환경연구원장은 "야외활동 후 2주 이내 고열과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이 나타나면 단순 감기로 여기지 말고 반드시 의료기관을 방문해 진료를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강원도내에서 올해 첫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환자가 발생함에 따라 보건당국이 야외활동 시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SFTS는 참진드기에 물려 감염되는 바이러스성 질환으로 38도 이상의 고열과 심한 피로감, 구토·설사 등 소화기 증상이 나타난다.
90대 어르신 구조한 소방관·간호사 부부…자녀들 수소문해 ‘감사’
7일 전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여수소방서 소속 박윤영 소방교 부부는 지난달 19일 오후 12시 29분쯤 전북 전주시 완산구를 지나던 중 주차장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진 90대 어르신을 발견했다. 쓰러진 어르신은 기립성 저혈압을 앓고 있는 상태로 차량에 탑승하려다 의식을 잃은 것으로 전해졌다. 박 소방교 부부의 신속한 조치에 의식을 되찾은 어르신은 거동이 가능해지면서 별도로 구급차를 이용하진 않았다.
금요일 새벽까지 비 내린 후 주말까지 대체로 맑아
금요일인 8일 새벽까지 비가 오고, 이후 날이 개면서 주말까지 대체로 맑겠다. 7일 오후 5시 현재는 수도권을 중심으로 비가 내리고 있다. 현재 비가 내리는 지역 중 서울·인천·경기서부는 저녁까지, 수도권 나머지 지역과 충남은 밤까지 비가 내리겠다. 충북은 곧 비가 내리기 시작해 밤까지 이어지겠다. 밤이 되면 비구름대 이동에 맞춰 전북과 전남북부, 경북에 비가 오겠다. 이후 강원내륙·산지와 전북동부, 경북, 제주산지에 8일 새벽까지 비가 이어지겠다.
강원도, 포천∼철원 고속도로 등 5개 사업 국비 79억원 건의
강원특별자치도는 포천∼철원 고속도로 건설 10억원 등 5개 사업 79억원을 기획예산처에 국비 지원 요청했다고 7일 밝혔다. 여중협 도지사 권한대행은 이날 국립세종도서관에서 조용범 기획예산처 예산실장 주재로 열린 2026년 지방재정협의회에 참석해 이같이 건의했다. 도가 건의한 주요 사업은 포천∼철원 고속도로 건설 10억원을 비롯해 항체의약품 공정개발·검증 테스트베드 구축 10억5천만원이 포함됐다.
최교진 장관 "교사 소송 대상 안 되게 법적 보완 우선"...체험현장학습 공개 간담회
수학여행과 박물관 견학 같은 현장체험학습이 학교 현장에서 위축되자 교육부가 교사·학부모·학생·전문가 의견 수렴에 나섰다. 2022년 체험학습 안전사고 이후 교사 개인에게 법적 책임이 돌아갈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진 데 따른 것이다. 전국교직원노동조합의 '2026 현장체험학습 실태조사'에 따르면 숙박형 체험학습 실시율은 53.4%에 그쳤다.
간호협회 '간호요양돌봄 통합지원센터' 출범…전국 확대 추진
대한간호협회는 7일 서울연수원과 협회 본관에서 '간호요양돌봄 통합지원센터' 개소식과 현판 제막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수원·고양·용인 등 인구 100만 이상 특례시장, 초고층·리모델링 허가 권한 갖는다
행정안전부는 인구 100만명 이상 대도시인 특례시의 권한을 확대하고, 체계적 지원 근거를 담은 ‘특례시 지원에 관한 특별법’ 제정안이 7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법 제정으로 수원·고양·용인·화성·창원 등 5개 특례시는 지역 여건에 맞는 발전 전략을 더욱 주도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가다. 그동안 특례시는 대도시 수준의 행정 수요에도 기초자치단체 체계에 머물러 있어 권한과 조직 운영에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 제기돼왔다.
"북한산·예술인 어울리는 보행환경"...종로구, 평창동 일대 '친환경보도' 개선
기존 보도블록보다 내구성이 높은 자재를 도입해 사용 기한을 늘리고, 최근 잦아진 집중호우 등 기상이변에도 대응할 수 있도록 친환경 소재를 활용한다. 구는 7일 관내 평창동 일대 보행환경을 개선하는 '평창문화로 주변 보도 정비 공사'를 이달 내 완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문헌 구청장은 "평창문화로는 북한산의 자연과 예술적 감성이 공존하는 종로의 얼굴 같은 거리"라며 "노후 보도를 손보는 데 그치지 않고, 종로의 정체성과 친환경 가치를 함께 새겨 주민이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명품 보행로를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강원경찰, 매월 첫 수요일 '보행 안전 약속의 날' 캠페인
강원경찰청은 보행자 사망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수요일에 '보행 안전 약속의 날' 캠페인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
의정부서에서 조사받던 마약 피의자 도주…1시간 만에 검거
7일 오후 4시 40분께 경기 의정부경찰서에서 마약 관련 혐의로 조사를 받던 피의자가 수갑을 찬 상태로 도주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A씨는 경찰서 내 유치장 입감 상태는 아니었으며, 조사 대기 중 감시가 소홀한 틈을 타 도주한 것으로 알려졌다. 7일 오후 4시 40분께 경기 의정부경찰서에서 마약 관련 혐의로 조사를 받던 피의자가 수갑을 찬 상태로 도주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택시 잡아줄게 타고 가"…심야정류장서 10대 유괴 시도
이후 피해자의 인적 사항을 물으면서 위협적인 말을 한 것으로 조사됐다. 김씨는 피해자를 강제로 내리게 한 뒤 다른 곳으로 데려가려 했지만 택시 기사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체포됐다.
주사기 매점매석 업체 14곳 수사…경찰 "부당이득 끝까지 추징"
경찰이 주사기를 매점매석한 혐의를 받는 업체들에 대해 본격 수사에 착수했다.경찰청은 7일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지난달 27일 주사기 매점매석 혐의로 고발한 업체 4곳에 대해 수사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경찰, '사기적 부정거래 혐의' 방시혁 구속영장 재신청
검찰이 보완수사를 요구하며 영장을 반려한 지 6일 만이다.
철원서 트럭 콘크리트 적재물, 옆 차선 승용차 덮쳐…2명 부상
이 사고로 레이 승용차 운전자 A씨와 동승자 B씨가 가벼운 상처를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다.
남양주시, 청소년 의견 담은 주민 참여 예산 제안서 제출
경기 남양주시가 지역 청소년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면서 주목을 받고 있다.7일 남양주시에 따르면 시는 최근 청소년 참여 기구를 통해 청소년들이 제안한 주민 참여 예산 제안서를 시 예산과에 제출했다.주요 내용으로는 △어두운 골목길 가로등 설치 및 보수 △청소년시설 인근 금연구역 바닥 안내 표시 설치 △도시미관 개선 및 환경오염 방지를 위한 쓰레기통 설치 등 총 6건이다.주민 참여 예산 위원회 심사를 거쳐 선정될 경우 내년 예산에 반영될 예정이다.시는 '청소년 예산학교'를 통해 청소년들이 직접 지역 문제를 발굴하고, 정책을 기획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그 결과 청소년 주민 참여 예산 제안 건수는 지난해 1건서 올해 6건으로 증가했다.
망치로 광화문 이순신 동상 파손 시도 40대, 경찰에 한 말이…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이순신 장군 동상 앞 수상한 '해머남', 경찰에게 한 말이…
둔기로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 이순신 장군 동상을 부수려 한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A씨는 어린이날인 지난 5일 오전 11시 20분쯤 광화문광장 이순신 장군 동상을 해머로 파손하려 한 혐의를 받는다. 서울 종로경찰서는 7일 40대 남성 A씨를 특수공용물건손상미수 혐의로 입건했다고 밝혔다.
그저 도와주려 했을 뿐인데…[어텐션 뉴스]
[앵커] 오늘 하루 온라인에서 가장 주목 받은 뉴스만 콕콕 짚어봅니다.어텐션 뉴스, 송인찬 아나운서 나와 있습니다. [아나운서] 그저 도와주려 했을 뿐인데…[앵커] 어떤 일인가요? [아나운서] 여자화장실에서 처음 보는 남성에게 폭행을 당했다는 제보가 언론을 통해 보도됐습니다. 이후 경찰이 출동해 이 남성을 조사했지만 "기억이 나지 않는다"라며 일관된 태도를 보였는데요. 범행을 인정한다"라고 진술을 번복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구약식 처분이 내려졌다고 합니다. [앵커] 무차별 폭행에 발뺌까지 했는데 처벌이 좀 약하다는 생각도 드는군요. [아나운서] 회사 단톡방에서 축의금 공개! [앵커] 축의금을 그것도 단체 채팅방에서 공개했다는 얘기죠? [아나운서] 한 사연자가 온라인 커뮤니티에 당황스러운 일이 있어 글을 쓴다며 입을 뗐습니다. [앵커] 마지막 소식은요? [아나운서] 무기 창고가 된 가정집[앵커] 이게 우리나라 얘기인가요? [아나운서] 강원도 춘천의 한 가정집 창고에서 살상용 무기가 대거 발견됐습니다. [앵커] 도대체 이 정도의 무기를 어디서 사들인 겁니까? [아나운서] 놀랍게도 이건 사들인 게 아니라 창고의 주인인 50대 남성 장 모 씨가 직접 만든 것인데요. [앵커] 개인이 이렇게까지 다량의 무기를 만들 수 있다는 사실이 놀랍네요. 송인찬 아나운서 수고하셨습니다.
'크루즈 한타바이러스' 우려에 당국 "우리나라 탑승객 없어"
질병관리청은 해당 크루즈 내 우리나라 탑승객은 없으며, 대서양을 횡단하는 크루즈선 경로상 국내 입항 가능성도 낮은 것으로 보인다고 7일 밝혔다. 이러한 정황상 크루즈선에서 발생한 한타바이러스가 유입되는 등 국내에 미칠 영향 역시 낮을 것이라는 게 질병청의 예상이다. 대서양 크루즈선에서 집단 감염이 발생한 한타바이러스 역시 안데스 변종으로 파악된다. 스위스 당국은 해당 크루즈선에 탔다가 귀국한 스위스인이 안데스 변종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고 전했다.
송기춘 이태원특조위원장 내일 사임…이상철 위원 직무대행 체제
송 위원장의 사퇴에 따라 특조위는 당분간 이상철 위원의 직무대행 체제로 운영된다.
경찰, 하이브 방시혁 구속영장 재신청…검찰 반려 6일만(종합)
7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금융범죄수사대는 지난달 30일 자본시장법상 사기적 부정거래 혐의를 받는 방 의장의 구속영장을 재신청했다. 검찰이 보완수사를 요구하며 영장을 반려한 지 6일 만이다. 앞서 서울남부지검 금융·증권범죄합동수사부는 지난달 24일 방 의장에 대한 구속영장을 경찰에 돌려보냈다. 영장을 돌려받은 경찰은 방 의장의 도주 및 증거인멸 가능성, 재범 위험 등에 대한 보완수사를 거친 뒤 여전히 구속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영장을 재차 신청한 것으로 보인다.
휘청이는 남성 이끈 김소영…CCTV 법정공개에 방청석에선 욕설
'강북 모텔 연쇄살인' 김소영(20)의 재판에서 김씨가 약물에 취한 듯한 남성을 어디론가 끌고 가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처음으로 공개됐다. 녹색 수의를 입고 등장한 김씨는 별다른 발언을 하지 않았다. 영상은 남양주 한 카페 엘리베이터에 의식이 불분명해 보이는 남성과 김씨가 탑승하는 모습이 담겼다. 검찰은 다른 영상도 준비했으나 기술적 문제로 재생하지 못했다.
포천 '광역 긴급차량 우선 신호 구축 사업' 추진
ITS가 도입되면 긴급 차량 신호 대기 시간이 급격히 줄어 현장 도착 시간이 단축된다.
[포토] 무인소방로봇과 합동 진화 작전
그전에도 이태원 참사 현장에 투입된 뒤 극...
전남광주통합특별시 7월 출범…서울급 권한·조직 특례 부여
오는 7월 1일 출범하는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 행정기구와 직급에 대한 구체적인 기준이 마련됐다. 통합특별시의 관할 구역이 넓어진 만큼 재난안전담당 실·국·본부장은 1급 또는 2급 일반직 지방공무원이 맡는 것으로 격상됐다.
"이건 딥페이크"…檢, 증거물 위변조 직접 가린다
딥페이크 기술이 고도화하면서 디지털 증거의 진위를 가리는 일 자체가 재판의 핵심 쟁점으로 떠올랐다. 2024년 5월부터 대검 과학수사부 법과학분석과가 주도해온 프로젝트로, 웹 크롤링으로 수집한 1만 장 이상의 이미지를 학습시킨 자체 AI 모델을 구축했다. ‘합성 음성 탐지 기술’을 자체 개발하고 특허까지 출원한 데 이은 후속 조치다.검찰이 자체 검증 역량 확보에 속도를 내는 배경에는 법정 현실이 있다. 허위 인용 확인 시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제재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정희원/
[단독] 근로감독관도 재산신고·취업심사 대상
고용노동부가 7급 노동감독관(근로감독관)까지 재산신고 의무 및 취업심사 대상에 포함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7일 고용노동부 등에 따르면 정부는 근로감독관 재산신고 의무 확대와 취업심사 포함 방안을 인사혁신처와 협의 중이다. 현재 근로감독관 중 재산신고 의무자는 고위직인 3~4급 91명(3급 6명, 4급 85명)이다. 지난해 말 기준 근로감독관 정원은 4130명이다. 정부는 2028년까지 중앙·지방 감독관 인력을 8000명으로 늘린다는 계획이다.
한덕수 2심서 징역 15년
12·3 비상계엄 사태에 관여한 혐의로 기소된 한덕수 전 국무총리가 항소심에서 징역 15년을 선고받았다. 국회의 계엄 해제 요구안 의결 이후 국무회의를 소집해 해제 절차에 일정 부분 관여한 점도 양형에 반영했다.항소심에서 일부 위증 혐의의 판단이 뒤집히기도 했다. 재판부는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이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에게 문건을 전달하는 것을 보지 못했다”는 한 전 총리 진술을 허위라고 단정하기 어렵다며 관련 위증 혐의를 무죄로 판단했다. ‘사후 계엄 선포문’을 실제 행사했다는 혐의도 무죄 판단이 유지됐다
"익충이라지만 싫어"…러브버그 '의무 방제법' 통과
한편 이날 본회의에서는 김 의원이 대표발의한 야생생물법(2건), 직업안정법 개정안 등 총 3건의 법률안이 대안으로 가결됐다
전공의 사직 만류한 동료 신상 공개…현직 의사 벌금 200만원
이른바 '의정갈등' 당시 전공의 집단 사직을 만류한 의사를 비난하며 신상을 공개한 동료 의사가 벌금형에 처해졌다.
법원, 구글 법인세도 취소…'글로벌 빅테크' 줄줄이 승소
넷플릭스, 메타에 이어 구글도 과세당국과의 법인세 소송에서 승소했다. 서울고법 행정9-1부(홍지영 김동완 김형배 고법판사)는 7일 구글코리아가 역삼세무서장 등을 상대로 낸 법인세 등 징수 처분 취소 소송에서 원고 일부 승소로 판결했다. 강남구청을 상대로 낸 지방세 징수 처분 취소 청구는 각하했다. 앞서 넷플릭스와 메타도 국내 과세당국을 상대로 한 법인세 취소 소송에서 승소한 바 있다.
5·18 민주평화대행진 차질 우려…극우 집회와 동선 충돌(종합)
민주평화대행진은 1980년 전남대 정문에서 금남로로 향했던 '민족민주화성회 행진'을 재현하는 행사로, 매년 5·18 기념행사의 대표 프로그램으로 꼽힌다. 그러나 같은 날 비슷한 시간대에 동구 금남로 무등빌딩 앞에서 극우 유튜버 측 집회와 행진이 예정되면서 경찰은 민주평화대행진 참가자들에게 기존 동선 대신 북동 대인광장교차로나 대인동 한미쇼핑사거리 방향으로 우회해 달라고 요청했다. 경찰은 동시에 극우 유튜버 측에도 집회 장소를 무등빌딩 인근이 아닌 다른 장소로 옮기도록 제한 통고했다. 집회 제한 통고는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에 따라 공공 안녕질서에 직접적인 위험이 예상될 경우 경찰이 집회 장소·시간 변경 등을 요구하는 행정 조치다. 이에 대해 광주경찰은 "행사위 측에 집회 제한을 예고한 사실은 없다"고 해명했다.
비 그친 뒤 쾌청한 '어버이날'…강한 바람에 큰 일교차
이 비는 오늘 밤 대부분 그치겠지만, 강원 내륙과 전북 동부, 경북, 제주 산지는 내일 새벽까지 비가 이어지는 곳이 있겠고, 강원도는 내일 오후에도 다시 비가 조금 내리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서울·원주·대전 10도, 광주 11도, 대구 13 도로가 예상되고, 한낮 기온은 서울·강릉·청주·광주 20도, 부산이 22도까지 오르겠는데요, 여전히 내륙을 중심으로 일교차가 크다는 점을 염두에 둬야겠습니다. 예상 강우량은 대부분 5mm 안팎으로 적겠습니다만, 내일까지 전국적으로 바람이 강하게 불겠고요, 제주도에는 강풍특보가 내려질 가능성도 있어서 날아갈 수 있는 시설물은 없는지 철저하게 관리해 주셔야겠습니다.
'친일반민족행위자 재산조사위원회' 다시 설치...'친일재산귀속법' 국회 통과
제정안은 2006년 출범한 '친일반민족행위자 재산조사위원회'가 활동 기간 4년을 끝으로 2010년 해산된 이후 새롭게 드러난 친일 재산을 조사·환수할 제도적 장치가 부재했던 점을 보완한다. 법무부는 7일 친일반민족행위자의 재산을 국가에 환수하는 내용을 담은 '친일반민족행위자 재산의 국가귀속에 관한 특별법' 제정안이 이날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친일반민족행위자 재산조사위원회'가 다시 설치될 예정이다.
[부고] 윤봉순 씨 별세 外
김형벽 전 현대중공업 회장이 지난 3일 별세했다. 향년 92세.
서울 초·중·고 검정고시 합격률 91.4%
지난해 제1회 검정고시보다 5.8%p 상승한 수치다.학교급별로는 초졸 검정고시가 지원자 409명 중 385명이 응시해 353명이 합격했다. 합격률은 91.7%였다.중졸은 지원자 972명 중 885명이 응시했고, 828명이 합격해 93.6%로 가장 높은 합격률을 보였다.
경남 '국제조선해양 수출상담회'
올해 상담회는 9월17일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열린다.
부산, 화물차·마을버스 용품 지원
신청 기간은 오는 11월 30일까지다.
부산, 베트남 껀터시와 경제 협력 확대
부산시는 7일 시청 국제의전실에서 베트남 껀터시와 스마트시티 등 미래산업 분야 경제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성희엽 부산시 미래혁신부시장과 껀터시 대표 단장인 응우옌 뚜언 아인 당 위원회 부서기 등이 참석했다. 교육·연구·인재 교류와 해양·물류·관광·환경 분야 협력도 함께 추진한다.
대구 기업 절반, 청년인력 비중 10% 안돼
대구 기업 절반 가까이가 전체 임직원 중 청년(만 19~34세) 비중이 10%에도 못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에 따르면 지역 기업의 청년 인력 비중이 10% 미만인 기업이 46.1%에 달했다. 청년 비중이 40% 이상인 기업은 5.9%에 불과했다.신규 채용도 저조했다. 최근 1년간 청년을 한 명도 채용하지 않은 기업이 40%에 달했다. 이유로는 ‘낮은 임금 수준’이 46.6%로 가장 높았다. 지역기업 10곳 중 6곳은 최근 1년간 청년 근로자의 조기 퇴사가 있었다고 답했다.
"10대 로펌 타이틀 달아야 살아 남는다" M&A 나선 로펌들
국내 법률시장이 대기업 고객을 선점하기 위한 대형 로펌 위주의 승자독식 구조로 재편되면서, 중견 로펌들이 생존을 위해 몸집을 불리는 '체급 상향' 경쟁과 합종연횡에 사활을 걸고 있다. 대기업이 사건을 맡기는 로펌 선택 기준이 갈수록 대규모 조직으로 쏠리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 국내 10대 대형 로펌 중 6곳이 인수 합병으로 외관을 확장해 왔다.다만 이 같은 로펌 대형화 추세는 양극화를 부추긴다는 의견도 나온다. 대형 로펌들을 아군으로 포섭해두면, 향후 법적 분쟁이 발생했을 때 상대방이 실력 있는 대형 로펌을 선임해 공격해올 가능성을 사전에 차단할 수 있기 때문이다. 소송이 장기화될수록 수사 단계의 위기 대응부터 실제 재판(송무), 사후 관리(자문)까지 한꺼번에 해결할 수 있는 '원스톱' 로펌을 찾게 되기 때문이다. 같은 10대 로펌 안에서도 특정 분야만 강한 곳보다는 전 영역을 아우르는 대형 로펌에 선임료가 집중되는 이유다. '쏠림 현상'은 압도적인 매출 격차로 증명된다. 국내 부동의 1위인 김앤장의 지난해 매출은 약 1조 7000억원(추정치)으로, 2~5위권인 태평양·세종·광장·율촌의 매출을 모두 합친 금액과 맞먹는 수준이다. 강소로펌에 관심을 두는 대기업 취향을 노린 전략이다. 자문의 경우 1~2년 이상 장기 계약이 많아 송무에 비해 현금 흐름이 안정적이어서다.린의 경우 앞서 LKB, 바른과도 합병을 추진했으나 실패하고 이번에 대륙아주와 합병을 위해 손을 잡았다. 매출 기준 8위, 변호사 수 기준 6위권에 들어가는 셈이다.로펌이 대형화, 양극화 되면서 중소·중견 기업의 선택권이 줄어든다고 일부 법조계는 지적한다.
헌재·대법, 이번엔 '기소유예 취소권' 충돌
헌법재판소의 기소유예 처분 취소 기능을 법원에 넘기는 내용의 검찰청법 개정안을 놓고 대법원과 헌재가 다시 충돌했다.
삼한시대 쇠 기술 만나볼까…'울산쇠부리축제' 8일 개막
울산시 북구가 삼한시대부터 이어온 철 제련 문화를 기리는 ‘울산쇠부리축제’를 8일부터 10일까지 사흘간 개최한다.7일 북구에 따르면 올해 제22회를 맞는 이번 축제는 ‘뜨거운 두드림! 개막식에는 트로트 가수 나태주의 축하공연과 불꽃놀이가 예정돼 있다.이번 축제의 백미는 전통 방식으로 쇳물을 생산하는 전 과정을 재연하는 울산쇠부리기술 시연이다.
보완수사 요구 6일 만에…경찰, 방시혁 '구속영장' 재신청
경찰이 하이브 기업공개(IPO) 과정에서 기존 투자자들을 속여 지분을 팔게 했다는 의혹을 받는 방시혁 하이브 의장에 대해 다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이를 위반해 50억원 이상의 이익을 얻으면 무기 또는 5년 이상의 징역에 처할 수 있다.수사는 2024년 말 경찰이 방 의장 관련 첩보를 입수하면서 시작됐다. 같은 해 9월부터 11월까지는 방 의장을 5차례 소환 조사했다. 법원을 통해 방 의장이 보유한 1568억원 상당의 하이브 주식도 동결한 상태다.
부평역 진입 열차 출입문 개폐장치 무단조작한 30대 검거
전철 역사로 진입하는 열차에서 출입문 비상 개폐장치를 무단으로 조작한 3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1호 온천도시' 부곡, 웰니스 거점으로 변신
용역은 경남연구원과 한가람E&C가 맡는다.구상의 핵심은 단순 목욕 중심 온천 관광에서 벗어나 현대인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의료·치유 서비스와 주거 기능을 결합하는 것이다. 최근 5년 평균 방문객이 280만명을 넘을 만큼 수요는 꾸준하지만 다양한 관광시설과 콘텐츠가 부족해 체류형 관광지로 도약하지 못하고 있다는 판단에서다. 온천도시는 온천산업을 통해 지역발전과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예상되는 지역으로, 2010년 온천법에 관련 조항이 신설된 이후 13년 만에 처음으로 지정이 이뤄졌다.
경찰, 하이브 방시혁 의장 구속영장 재신청…반려 6일만
방시혁 하이브 의장이 15일 오전 서울 마포구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단 금융범죄수사대에서 조사를 받기 위해 출석하고 있다. 경찰은 방 의장이 약 1900억원 상당의 부당이득을 챙긴 것으로 보고 있다. 공모 혐의를 받는 임원들까지 포함한 전체 사기적 부정거래 규모는 2600억원대로 추산된다. 경찰은 지난달 21일 방 의장에 대한 구속영장을 한 차례 신청한 바 있다.
[속보] 방시혁 구속영장 재반려…"경찰, 보완수사 이행 안해"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국회 본회의에 상정된 헌법 개정안이 의결정족수 미달로 투표가 불성립된 것과 관련해 "개헌안은 국민과의 약속"이라며 "국회의원들의 투표 거부로 불성립된 것에 대해 안타까움과 유감을 전한다"고. . .
“누가 여자 화장실 들어가 안 나와요”…20대 남성 검거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6일 오후 사하구의 한 카페 내 여자 화장실에 두 차례에 걸쳐 무단 침입한 혐의를 받고 있다. 부산 사하경찰서는 7일 성폭력범죄의처벌등에관한특례법(성적목적다중이용장소침입) 위반 혐의로 A(20대)씨를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경찰 관계자는 “주변 CCTV 영상 등을 토대로 정확한 경위 등을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저상버스 촉구' 전장연 대표 1심서 집행유예…"폭력 시위"
저상버스 도입을 촉구하기 위해 시위를 벌인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 활동가들이 1심에서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또 해당 시위를 관할 경찰서에 신고하지 않아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집시법) 위반 혐의도 적용됐다. 재판부는 집회로 인해 버스 운행이 중단된 점 등을 근거로 일반교통방해와 업무방해 혐의를 유죄로 인정하면서도 집시법 위반 혐의에 대해서는 무죄로 판단했다.
경찰, '주사기 매점매석 혐의' 업체 10곳 수사 착수
이 가운데 기존 적발 이후에도 위반 행위를 반복한 업체 등을 포함한 10곳은 경찰에 고발했다.경찰은 지난달 27일 식약처에서 고발한 주사기 매점매석 혐의 업체 4곳에 대해서도 수사를 진행 중이다.
휘청이는 남성 끌고가는 듯…‘약물 연쇄 살인’ 김소영 재판서 CCTV 공개
‘모텔 약물 연쇄살인’ 피의자 김소영 씨(20)의 신상정보가 9일 서울북부지검 홈페이지에 공개됐다. 서울북부지법 형사합의14부(부장판사 오병희)는 7일 오후 살인 및 특수상해,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를 받는 김소영의 두 번째 공판을 증인신문으로 진행했다. 앞서 김소영 측은 지난달 9일 열린 첫 공판에서 살인의 고의가 없었다며 혐의를 부인했다.
마약 피의자, 경찰서에서 수갑 찬 채 도주···1시간 만에 검거
경기 의정부에서 마약 관련 혐의로 경찰서에서 조사를 받던 피의자가 수갑을 찬 상태로 도주했다 경찰에 붙잡혔다.
교사들 "사고우려에 과도한 민원, 현장체험학습 어떻게 가나"(종합)
안전한 현장체험학습 위한 교육부-학부모·교사·학생 간담회 최교진 교육장관 "제도 정비·법 보완에 노력하겠다" 사라지는 학교 현장체험학습의 대책을 마련하고자 교육부와 교사, 학부모, 학생이 한자리에 모였다. 교육부는 7일 서울 여의도 티피(TP)타워에서 안전한 현장체험학습을 위한 교육공동체 간담회를 개최했다. 참석자들은 학생들이 학교 밖에서 배우는 소중한 기회인 현장체험학습을 위해 법적·제도적 개선책이 필요하다는 데 공감했다. 특히 교사들은 현장체험학습 중 예측할 수 없는 안전 사고와 과도한 민원에 대한 우려를 토로하며 정부에 근본적 대책을 요구했다. 잘못이 예측가능했는가도 따져봐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 장관은 "현장체험학습 준비는 가능한 범위에서 교육지원청이 함으로써 선생님들의 업무 부담을 덜어드리고 현장의 여러 문제에 관해 안심하실 수 있도록 제도를 정비하고 법을 보완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법 개정과 관련해 "교육부와 법무부가 심도 있게 토론을 진행하고 있다"며 "5월 중 보고를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부연했다.
검찰, 방시혁 구속영장 또 반려…"경찰, 보완수사 이행 안했다"
7일 서울남부지검 금융·증권범죄합동수사부는 서울경찰청 금융범죄수사대가 재신청한 방 의장의 구속영장을 전날인 6일 기각했다고 밝혔다.
영락경로원, 어버이날 맞아 특별 식사 제공
7일 영락경로원에 따르면 식품 제조 전문 유통업체 아워홈은 최근 전문 요리사를 직접 파견해 어르신들을 위한 소중한 한 끼를 대접했다.어르신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현장 조리를 통해 음식의 맛과 품질을 한층 높였다는 평이다.
서울 뱅뱅사거리서 버스 추돌 오토바이 운전자…심정지 병원이송
7일 정오께 서울 서초구 뱅뱅사거리 교차로에서 버스와 오토바이가 추돌하는 교통사고가 발생해 오토바이 운전자 1명이 다쳤다. 소방과 경찰에 따르면 남성 오토바이 운전자가 의식을 잃고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됐다. 7일 정오께 서울 서초구 뱅뱅사거리 교차로에서 버스와 오토바이가 추돌하는 교통사고가 발생해 오토바이 운전자 1명이 다쳤다.
檢, 방시혁 구속영장 다시 반려…“경찰, 보완수사 이행 안해”
서울남부지검 금융·증권범죄합동수사부는 경찰이 자본시장법상 사기적 부정 거래 혐의로 방 의장에 대해 신청한 구속영장을 6일 기각했다고 7일 밝혔다.
경찰, 방시혁 구속영장 재차 신청…검찰, 또 반려
경찰이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를 받는 방시혁 하이브 의장의 구속영장을 다시 신청했으나 검찰은 재차 반려했다. 서울남부지검 금융·증권범죄합동수사부는 지난 6일 경찰이 신청한 방 의장의 구속영장을 반려했다고 7일 밝혔다. 검찰이 방 의장의 구속영장 신청을 받아들이지 않은 건 이번이 두번째이다. 이후 경찰은 지난달 30일 다시 방 의장의 구속영장을 검찰에 신청지만 검찰은 재차 반려한 것이다.
"왜 경적 울려"…택시 기사 폭행한 60대 검거
부산 동부경찰서는 7일 택시 운전기사를 폭행한 혐의로 60대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이태원 특조위, 용산구청장 수사요청…송기춘 위원장은 사임(종합)
7일 취재를 종합하면 특조위는 8일 오전 제57차 위원회 회의를 열고 박 구청장에 대한 수사 요청 결정안을 의결한 뒤 검경 합동수사팀에 수사 요청서를 접수할 예정이다. 박 구청장은 지난 3월 이태원 참사 진상규명 청문회에서 참사 당일 밤 반정부적 메시지를 담은 대통령실 인근의 전단지를 제거하라고 당직실 직원들에게 지시했다는 의혹이 불거졌다.
검찰, 방시혁 경찰 구속영장 재차 반려…"보완수사 이행 안해"
투자자들을 속여 부당하게 이득을 챙겼다는 혐의를 받는 방시혁 하이브 의장에 대해 경찰이 구속영장을 재신청했지만 검찰이 기각했다.서울남부지검 금융·증권범죄합동수사부는 7일 방 의장에 대한 경찰의 구속영장 신청을 기각했다고 밝혔다. 방 의장 측은 투자자들을 속인 적이 없다며 혐의를 부인하고 있다.
검찰, 방시혁 구속영장 재반려…"보완수사 이행 안돼"
하지만 검찰은 보완수사 요구 내용이 이행되지 않았다고 보고 재차 영장을 기각했다.방 의장은 지난 2019년 하이브 상장 이전 기존 투자자들에게 '주식 상장 계획이 없다'고 설명해 보유 지분을 자신과 관련된 사모펀드에 매각하도록 유도한 뒤, 이후 상장을 추진한 혐의를 받는다.경찰은 방 의장이 사모펀드와의 비공개 계약에 따라 상장 이후 매각 차익의 30%를 지급받는 구조를 통해 약 1900억원을 포함해 총 2600억원대 부당이득을 취한 것으로 보고 있다.자본시장법은 비상장주식을 포함한 금융투자상품 거래 과정에서 거짓 정보나 부정한 계획을 이용해 재산상 이익을 얻는 행위를 금지하고 있다.
교육부 장관 “현장체험학습 면책기준 모호”…교사들 “교사 개인에게 책임 돌리는 구조 바꿔야”
최교진 교육부 장관이 7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TP타워에서 열린 ‘안전한 현장체험학습을 위한 교육공동체 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교사들은 “예측 불가능한 사고까지 교사 개인 책임으로 돌리는 구조가 바뀌지 않으면 현장체험학습은 계속 위축될 수밖에 없다”며 실질적인 면책과 민원 대응 체계 마련을 촉구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교사들은 현장체험학습의 교육적 필요성에는 공감하면서도, 예측하기 어려운 사고까지 교사 개인 책임으로 이어지는 현 구조를 바꿔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최봉구 울산 농소중 교사도 “학교안전법상 안전조치 의무의 범위와 기준을 명확히 하고, 이를 충실히 이행한 경우에는 실질적으로 보호받을 수 있는 장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학부모 대표로 참석한 이윤지씨는 “교사 개인이 아닌 제도와 시스템이 함께 책임을 나누는 구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조미경 참교육학부모회 대표도 “교사의 교육적 결정을 침해하는 일부 민원에 대한 대책이 필요하다”고 했다.
올해 임관 경력검사 중 서울대 로스쿨 단 1명
법무부에 따르면 올해 경력 검사의 출신 로스쿨 중 고려대는 2명, 연세대는 3명이었다. 법무부는 올 8월 전후 ‘마지막 검찰청 검사’가 될 법무관 출신 신임 검사를 임용할 예정이다.
'강북 모텔' 피해자 측 "김소영, 스킨십 피하려 범행 주장"(종합)
휘청이는 남성 이끈 김소영…CCTV 법정공개에 방청석에선 욕설 '강북 모텔 연쇄살인' 김소영(20)이 재판에서 재차 혐의를 부인하는 듯한 발언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법정에서는 김씨가 약물에 취한 듯한 남성을 어디론가 끌고 가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처음으로 공개됐다. 김씨는 수의를 입고 법정에 등장했다. 남 변호사에 따르면 김씨는 증인으로 출석한 피해자에게 질문이 있냐고 재판부가 묻자 김씨는 '피해자가 과거 자신에게 동의 없이 신체접촉을 한 적 있냐'는 취지의 질문을 하고 싶다고 답했다. 영상은 남양주 한 카페 엘리베이터에 의식이 불분명해 보이는 남성과 김씨가 탑승하는 모습이 담겼다.
방시혁 구속영장 또 반려…검찰 "경찰, 보완수사 이행 안했다"
앞서 경찰은 지난달 30일 검찰이 보완 수사를 요구하며 영장을 반려한 지 6일 만에 자본시장법상 사기적 부정거래 혐의를 받는 방 의장의 구속영장을 재신청했다. 검찰은 "구속영장을 검토한 결과 보완 수사를 요구한 내용들이 이행되지 않았다"고 구속영장 신청 기각 이유를 설명했고, 검찰의 이 같은 결정에 대해 경찰은 따로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7일 서울남부지검 금융·증권범죄합동수사부는 서울경찰청 금융범죄수사대가 재신청한 방 의장의 구속영장을 전날 기각했다고 밝혔다.
새벽 세종 도심에 멧돼지 3마리 출몰…2마리 사살
멧돼지 세 마리가 횡단보도를 줄지어 건너기도 했다.멧돼지 두 마리는 사살됐다. 한 마리는 도심 밖으로 달아난 것으로 파악됐다.
서울 키즈위크 흥행…닷새간 서울형 키즈카페 5만 5000명 몰려
서울시가 어린이날과 징검다리 연휴를 맞아 처음 운영한 ‘서울 키즈위크’가 흥행에 성공했다. 연휴 기간에는 마술쇼와 인형극, 만들기 체험 등 가족 참여형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됐다. 광화문광장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행사장에는 찾아가는 키즈카페가 설치돼 다양한 놀이 체험했다.서울시는 민간 키즈카페 이용 부담을 줄이기 위해 발행한 ‘서울형 키즈카페머니’도 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지난달 24일 발행된 15억 원 규모 상품권은 완판됐고, 연휴 기간 약 5300건의 결제가 이뤄졌다.
기초지자체도 달빛어린이병원 지정 가능…지역 소아 의료 강화
앞으로 시장·군수·구청장 등 기초지방자치단체장도 야간과 휴일에 소아를 진료하는 '달빛어린이병원'을 지정할 수 있게 된다. 기초지방자치단체장이 지역의 소아 진료 현황을 상세히 파악해 자체적으로 달빛어린이병원을 지정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이를 통해 지역의 소아응급의료체계가 개선될 수 있을 것으로 복지부는 기대했다. 복지부는 소아 의료 인프라 강화를 위한 정책을 지속해서 추진 중이다.
송기춘 이태원특조위원장, 임기 넉달 앞두고 사임…“위원회에 부담되겠다 생각”
특조위 관계자는 이날 오전 11시 송 위원장의 퇴임식이 열렸다고 밝혔다. 송 위원장은 대통령 재가를 거쳐 오는 8일 자로 사임하게 된다. 송 위원장의 사퇴에 따라 당분간 이상철 상임위원이 위원장 직무대행을 맡는다. 송 위원장은 국회의장 추천 몫의 상임위원이다. 특조위는 국회의장 몫의 상임위원이 새로 임명되는 대로 협의를 통해 신임 위원장을 선출할 계획이다. 특조위는 8일 제57차 회의를 열고 박희영 용산구청장에 대해 수사 요청 결정 등을 앞둔 상황이다. 송 위원장은 전북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출신의 헌법학자로, 한국공법학회장과 민주주의법학연구회장 등을 역임했다.
검찰, 방시혁 구속영장 또 반려…"경찰, 보완수사 이행 안했다"(종합)
7일 서울남부지검 금융·증권범죄합동수사부는 서울경찰청 금융범죄수사대가 재신청한 방 의장의 구속영장을 전날인 6일 기각했다고 밝혔다. 검찰은 "구속영장을 검토한 결과 보완 수사를 요구한 내용들이 이행되지 않아 구속영장 신청을 기각했다"고 밝혔다. 검찰의 기각 결정에 대해 이날 경찰은 "따로 입장이 없다"는 입장이다. 지난달 30일 경찰은 검찰이 보완 수사를 요구하며 영장을 반려한 지 6일 만에 자본시장법상 사기적 부정거래 혐의를 받는 방 의장의 구속영장을 재신청했다. 영장을 돌려받은 경찰은 방 의장의 도주 및 증거인멸 가능성, 재범 위험 등에 대한 보완수사를 거친 뒤 여전히 구속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영장을 재차 신청한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8월 초에는 미국에서 귀국한 방 의장을 출국 금지했고, 같은 해 9∼11월 방 의장을 5차례 소환 조사했다.
"애 키우느라 돈 쓸 데 많지? 우린 괜찮다"… 봉투 쥐고 ATM기 앞 망설이는 짠한 밤 [어른의 오답노트]
-내 자식 장난감은 망설임 없이 카드로 긁어놓고, 부모님의 어버이날 용돈 앞에서는 계산기 두드리는 4050 '샌드위치 가장'들의 뼈아픈 자책감. -얇아진 봉투 쥐고 자책하는 아들의 굽은 등을 가만히 토닥이는, 세상에서 가장 먹먹하고 거대한 부모의 내리사랑. 5월 7일 목요일 밤 9시. 퇴근길, 아파트 단지 상가 ATM(현금자동입출금기) 앞에 선 4050 가장의 손이 잠시 허공에서 멈칫한다. "내일이 어버이날인데, 양가 부모님께 얼마씩 드려야 이번 달 마이너스를 면할까. "자식 입에 들어가는 것, 자식 발에 신기는 것은 고민 없이 할부를 끊어대면서, 왜 늙으신 부모님께 드릴 봉투 두께 앞에서는 이토록 쩨쩨해지는 걸까. 한숨과 함께 지독한 자책감이 밀려온다.얼마 전 안부 전화에서 어머니가 지나가듯 한 말이 떠올라 가슴을 후벼 판다. "애 키우고 학원 보내느라 돈 쓸 데 천지지? 우리는 진짜 괜찮으니까, 선물같은 것 신경 쓰지 말고 애 맛있는 거나 사 먹여라.
[날씨] 내일 전국 대체로 흐려…강원·제주 산지 곳곳 비
금요일인 8일은 수도권을 제외한 전국이 대체로 흐리거나 구름이 많겠다. 특히 제주도에는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면서 강풍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겠다. 북부·남부 앞바다를 제외한 제주도 해상은 새벽에, 동해 중부 먼바다와 동해 남부 북쪽 먼바다는 오후에 물결이 1.5∼3.5m로 높게 일면서 풍랑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히 유의해야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7∼14도, 낮 최고기온은 18∼22도로 예보됐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2.0m, 서해 앞바다에서 0.5∼1.5m, 남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검찰, 방시혁 구속 영장 재반려 “경찰, 보완수사 이행 안했다”
7일 서울남부지검 금융·증권범죄합동수사부(부장검사 신동환)는 자본시장법상 사기적 부정거래 혐의로 방 의장에게 재신청된 구속영장을 6일 기각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30일 서울경찰청 금융범죄수사대가 재신청한 방 의장의 구속영장에 검찰이 앞서 보완 수사를 요구한 내용이 반영되지 않았다는 이유에서다.
김소영 CCTV 공개…의식 잃어가는 남성 뺨 두드리고 부축
영상에서는 김소영이 경기 남양주 한 카페에서 의식을 잃어가는 남성의 뺨을 두드리며 상태를 확인한 뒤 엘리베이터에 탑승하는 장면이 담겼다. 남성은 제대로 서 있지 못하고 휘청이며 김씨에게 이끌려 움직였다. 김소영이 남성에게 휴대전화를 보여주며 대화하는 듯한 모습도 있었다.해당 영상을 보며 작은 소리로 욕설을 뱉는 방청객도 있었다. 김소영은 무표정하게 정면만 응시하며 별다른 반응을 보이지 않았다.재판부는 이날 영상 공개에 앞서 비공개로 증인신문도 진행했다.
'북극항로 시대' 울산항 탄소중립 허브 육성 전략 포럼 개최
특히 북극항로 개척 등 해상 물류 환경이 급격하게 변화하며 항구의 역할을 재정립하는 논의를 하기 위한 차원으로 마련됐다.포럼은 오는 8일 오후 2시 울산항만공사 2층 다목적홀에서 열린다.
수원구장 화재, 프로야구 관람하던 휴무 소방관들이 진압
의왕소방서 김현승 소방교·박영수 소방장 "지체 없이 뛰어나갔다" 프로야구 경기를 관람하던 휴무 소방관들이 경기장 인근에서 발생한 화재를 신속히 진압해 큰 사고를 막은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kt 관계자는 "두 분 덕분에 불길이 번지는 것을 막을 수 있었다"며 "구단 차원에서 감사 인사를 전할 것"이라고 밝혔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다.
권익위 TF “김건희 명품백 ‘위반 없음’ 종결 처리 문제”···수사기관 의뢰할 듯
7일 취재를 종합하면 권익위 정상화 추진 TF는 재조사를 한 뒤 2024년 김 여사의 명품 가방 수수 의혹을 처리하는 과정에 문제가 있었다는 결론을 내린 것으로 전해졌다. 정상화 추진 TF는 또 2024년 조사를 이끌었던 정승윤 전 국민권익위원회 부위원장 겸 사무처장이 사건 조사 과정에서 윤석열 전 대통령과 비공식적으로 만난 정황을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상화 추진 TF는 정 전 부위원장이 권익위 전원위원회 회의 전 해당 사건의 결론을 미리 정한 정황도 파악한 것으로 전해졌다.
끓는 물 부은 남편 감쌌던 아내 “처벌 원해” 마음 바꿨다
잠들어 있던 태국인 아내의 얼굴에 끓는 물을 부어 중상을 입힌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한국인 남편에 대한 재판이 7일 재개됐다. 태국인 아내는 당초 처벌불원서를 작성했지만 입장을 바꿔 대리인을 통해 ‘처벌을 원한다’는 의견서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7일 경기 의정부지법은 40대 한국인 남편의 특수상해 혐의 사건 결심 공판을 열었다. 그러면서 “아픈 아버지와 아들 등 부양할 가족이 있는 절박한 사정도 참작해달라”면서 선처를 요청했다.
도로공사와 퇴직자 단체 ‘도성회’ 수십년 짬짜미 손본다
휴게소·주유소 운영권 입찰 과정에서 특혜를 준 정황도 확인됐다. 국토교통부는 7일 도공과 도성회를 대상으로 지난 1월부터 실시한 감사 결과를 발표하며 “비영리법인인 도성회가 도공 퇴직자들의 이익집단 역할에만 전념해온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도성회는 1984년 설립된 도공 퇴직자 단체로 2024년 말 기준 퇴직자 2800여명이 회원이다. 감사 결과, 도성회는 자회사 H&DE를 설립해 고속도로 휴게소 운영권을 수주하고, 그 수익의 상당 부분을 배당받아 회원들에게 경조금으로 지급했다. 도공이 휴게소 운영권 계약 과정에서 도성회에 특혜를 준 정황도 포착됐다. 당시 이미 선산휴게소의 주유소는 H&DE의 자회사 더웨이유통이 운영 중이었고, 휴게소·주유소 단일 운영권 입찰 결과 H&DE가 낙찰된 상황이었다.
"6.25 전쟁에 학교 못갔는데…이제야 꿈 이뤘네요"
“6·25 전쟁이 나는 바람에 학교를 못 갔어요. 항시 마음에 품고 있었는데 이제서야 꿈을 이뤘네요.”올해 서울 지역 검정고시에서 최고령 합격자가 된 김순자 씨(83·사진)는 7일 한국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이렇게 말했다. 1942년 서울에서 태어난 김 씨는 7남매 중 장녀였다. 초등학교에 입학할무렵 6·25 전쟁이 터지면서 피난길에 올랐다. “금방은 알아들어도 집 오는 길에 까먹기를 반복했는데 선생님들이 어찌나 열정적이던지….
키·몸무게·직장 다 털리더니…듀오 피해자들, 집단 소송 제기
결혼정보업체 듀오의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태가 법정 다툼으로 번졌다. 피해자 46명이 듀오를 상대로 1인당 100만원의 손해배상을 요구하는 소송을 냈다. 이번 사태와 관련한 첫 집단소송이다.7일 법조계 등에 따르면 듀오 개인정보 유출 사건 피해자 46명을 대리하는 법무법인 LKB평산은 전날 서울중앙지법에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기은세, 골목점령-쓰레기 ‘민폐공사’ 논란에…“주민께 사과”
그러면서 “현재도 매일 현장 및 주변 정리를 진행하며 청결 유지에 신경 쓰고 있다”고 했다. 이어 “현재는 추가적인 불편 민원 없이 공사가 진행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업체 측에서도 주민분과 꾸준히 소통하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심려를 끼쳐드린 점 양해 부탁드린다”고 했다.앞서 온라인에선 한 여배우의 인테리어 공사 때문에 차량 통행 불편과 소음, 먼지 등의 피해가 이어졌다는 주장이 확산했다.
‘두드림’으로 하나가 되는 서울 시민들
어린이부터 노인까지 150여명이 세계 각국의 타악기를 두드리며 마지막 합주 연습을 했다. 올해로 28회를 맞는 서울드럼페스티벌은 서울에서 역사가 가장 오래된 축제로 국내외 타악 예술가들의 다양한 공연을 즐길 수 있는 행사다. 서울시는 지난해부터 시민들이 관람을 넘어 축제 기획자이자 공연자·운영자로 참여할 수 있는 구조로 만들기 위해 변화를 꾀하고 있다. ‘최장수 드러머 시민 공연자’로 기네스북에 오르고 싶다”고 말했다. 대신 시민 누구나 즉석에서 팀을 이뤄 합주할 수 있는 무대를 운영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올해는 시민들이 축제의 주인공이 될 수 있도록 서울행진 외에도 시민기획그룹을 만들어 직접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운영하는 역할을 부여했다”고 전했다. 시민 참여 프로그램에는 드럼을 전혀 모르는 사람도 연주할 수 있는 초보 강좌부터 몸으로 비트를 연주하는 체험, 타악 리듬감을 즐길 수 있는 오락실과 각종 게임 등이 준비돼 있다.
남편이 쓰러진 일터로 출근…60대 부부 택배기사의 비극
두 달 넘게 의식불명지난달 26일 오후 전남 순천의 한 병원에서 지게차 사고로 두 달 넘게 의식불명 상태인 남편 A씨 얼굴을 아내 B씨가 쓰다듬고 있다. “살아만 있어줘. 어떻게든 버텨볼 테니까.” 전남 순천의 한 병원. A씨는 두 달 전 택배 분류 작업을 하다 머리를 크게 다쳐 현재까지 의식을 찾지 못하고 있다. 7일 전국택배노동조합 등 설명을 종합하면, A씨는 3월7일 오전 9시30~35분쯤 여수 CJ대한통운 상암터미널에서 사고를 당했다. 119 신고는 10~15분이 지난 오전 9시45분쯤 접수됐다. 머리를 바닥에 부딪힌 A씨는 사고 발생 5시간이 지난 오후 2시쯤에서야 4시간에 걸친 대수술에 들어갔다. B씨는 사고 당시 회사 측 대처를 이해하기 어렵다고 했다. 사고를 낸 지게차 운전자는 바로 작업에 투입됐다. 그는 “회사 측은 사과조차 사고 발생 한 달 후 관계자를 통해 전한 게 전부였다”고 했다.
서울 사는 4050, 5명 중 1명은 미혼…80%가 ‘1인 가구’
서울시는 서울서베이와 국가데이터처 자료를 분석한 ‘서울시 중년 미혼의 삶’ 보고서를 7일 공개했다. 중년 미혼은 남성이 더 많았다. 남성 중년 미혼은 24.1%로 여성 중년 미혼 16.9%보다 7.2%포인트 높았다. 중년 미혼은 1인 가구를 중심으로 빠르게 재편되는 현상도 보였다. 2015년 61.3%였던 중년 미혼 1인 가구 비율은 10년 뒤인 2025년 80.5%까지 늘었다. 중년 미혼 1인 가구는 중년 기혼 부부에 비해 사회관계망을 쌓을 수 있는 적극적 여가 활동을 더 많이 즐기지만 사회 연결망은 상대적으로 약했다. 특히 40대 남성 미혼 1인 가구는 3.0점으로 전체 중년 연령대 가운데 가장 낮았다.
모텔 객실서 신생아 숨진 채 발견…경찰, 20대 친모 조사
경찰은 당시 함께 있었던 남성을 조사하는 등 추가 수사를 이어가고 있다.
‘PC 고치는 척’ 교직원 사진·영상 유출…음란 딥페이크 영상물 만든 수리기사
부산지역 학교 전산장비를 관리하는 업체의 30대 직원이 학교 교직원들의 클라우드 계정에 무단 침입해 사진과 영상을 무단 유출했다가 경찰에 덜미를 잡혔다. 경찰 수사 결과 이 피의자는 훔친 사진 등을 이용해 허위영상물까지 제작한 것으로 드러났다. A씨는 PC 점검을 의뢰한 교직원이 자리를 비운 틈을 타 로그인돼 있는 구글포토·네이버 마이박스 등 클라우드 계정에 침입해 자신의 USB메모리로 사진과 영상을 옮겨 담는 방법으로 범행을 저질렀다. A씨가 보관하던 영상은 딥페이크 등을 포함해 모두 533개였다. 경찰은 청소년성보호법 위반 혐의 등을 추가 적용했다.
헌재 “국민 구제” 떠밀자…대법 “형법 체계 혼란”
헌재는 찬성 입장을 밝힌 바 있어 두 기관이 업무를 떠넘기는 형국이 됐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지난 6일 김용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대표발의한 검찰청법 개정안을 법안심사소위원회에 회부했다. 개정안에는 검찰의 기소유예 처분에 불복할 때 피의자가 검찰에 항고를 제기하고, 기각되면 법원에 행정소송을 낼 수 있도록 하는 조항이 포함됐다. 기소유예 처분은 검찰이 범죄 혐의는 인정하지만 재량으로 피의자를 불기소하는 것이다. 지금은 기소유예 처분을 취소받으려면 헌재에 헌법소원 심판을 청구해야 한다. 앞서 헌재는 지난 2월 기소유예 처분 불복 절차는 법원이 맡는 것이 법체계상 일관된다며 찬성한다는 의견을 국회에 밝혔다.
‘소풍 갔다 사고 나면 책임 떠안을까 두려워’ 체험학습 위축에…교육부 “교사 보호 강화”
교사들은 “예측 불가능한 사고까지 교사 개인 책임으로 돌리는 구조가 바뀌지 않으면 현장체험학습은 계속 위축될 수밖에 없다”며 실질적인 면책과 민원 대응 체계 마련을 촉구했다. 이어 “법무부·법제처 등에서는 다른 공무원들과의 형평성 문제 등을 이유로 어려움을 제기하고 있지만, 교육부는 가능한 한 교사들의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논의를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교사들은 현장체험학습의 교육적 필요성에는 공감하면서도, 예측하기 어려운 사고까지 교사 개인 책임으로 이어지는 현 구조를 바꿔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학부모 대표로 참석한 이윤지씨는 “교사 개인이 아닌 제도와 시스템이 함께 책임을 나누는 구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같은 내란 혐의, 누구는 ‘유죄’ 누구는 ‘무죄’…들쭉날쭉 1심 형량 정리되나
한덕수 전 국무총리의 12·3 내란 중요임무종사 혐의에 대한 항소심 판결이 7일 나오면서 향후 윤석열 전 대통령 등 다른 피고인들의 항소심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 그러나 과거 내란 혐의로 처벌받은 전 대통령 전두환씨 사건 등과 비교해 이들을 얼마나 무겁게 처벌할지에 대해서는 재판부마다 해석이 달랐다. ‘내란 우두머리’인 윤 전 대통령에게는 무기징역, 계엄 선포 모의와 군 투입 등 작전 실행에 깊이 관여한 김 전 장관에게는 징역 30년을 각각 선고했다. 경찰을 동원해 국회 출입을 차단하도록 지시한 조 전 청장에게는 징역 12년을 선고했다. 윤 전 대통령 등 8명의 내란 항소심은 한 전 총리와 같은 서울고법 형사12-1부가 맡았다.
이태원 특조위 송기춘 위원장 사임
특조위 관계자는 7일 오전 11시 송 위원장의 퇴임식이 열렸다고 이날 밝혔다. 송 위원장은 대통령 재가를 거쳐 8일자로 사임한다. 송 위원장은 이날 와의 통화에서 “구체적인 이유는 말씀드리기 어렵다”면서도 “건강상의 이유 때문에 그만두는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송 위원장의 사퇴에 따라 당분간 이상철 상임위원이 위원장 직무대행을 맡는다. 특조위는 국회의장 추천 상임위원이기도 한 송 위원장의 후임이 새로 임명되는 대로 협의를 통해 신임 위원장을 선출할 계획이다.
“삼성전자 눈부신 성과엔 정부·협력사 협조 있어”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사진)은 7일 “삼성전자의 성과에는 노동자뿐 아니라 정부 지원과 협력업체 노력, 지역 주민들의 협조도 있었다”고 말했다. ‘영업이익의 15%’를 성과급으로 요구한 삼성전자 노조를 겨냥한 것으로 해석된다. 삼성전자 노조는 이런 요구가 관철되지 않으면 오는 21일부터 18일간 총파업에 돌입하기로 했다. 삼성전자 노조는 8일 김도형 경기지방고용노동청장과 면담한다.
'창원 택시기사 살인' 재심 청구, 당시 수사경찰 허위자백 부인
창원지법 형사2부(김성환 부장판사)는 7일 이 사건이 발생한 2009년에 창원중부경찰서에 근무했던 경찰관 A씨가 증인으로 출석한 가운데 재심 청구 사건에 대한 5번째 심문기일을 열었다. A씨는 이 사건 수사를 주도했다고 지목된 경찰관으로, 당시 아크말씨로부터 자백을 받아냈다고 알려진 인물이다. 경찰에서 퇴직한 A씨는 이날 공판에서 2009년 7월 발생한 다른 택시강도 사건 피의자인 아크말씨가 약 4개월 전 일어난 택시 기사 살인사건에 대해서 자백했다고 주장했다. 또 아크말씨 측이 당시 폭행이 있었는지 물었으나 "절대로 없었다"고 강하게 부인했다. 그는 또 "형사의 직감으로…. 이외에 A씨는 기존 경찰 수사 보고서와 정면 배치되는 범행 도구 관련 증언에 대해서도 부인했다. A씨와 함께 아크말씨가 택시기사 강도살인 피의자로 지목되기 전에 사건을 수사한 경찰관 B씨도 이날 공판에 증인으로 나왔다. 재판부는 심문기일을 더 가진 뒤 재심 개시 여부를 판단할 예정이다.
교직원 194명 사진 빼돌린 30대男…딥페이크까지 만들었다
부산지역 학교를 돌며 수년간 여교사 등 교직원 사진과 영상을 빼돌려 성적 허위 영상물(딥페이크)을 만들어 보관한 전산장비 관리 업체 직원이 경찰에 붙잡혔다.7일 부산경찰청 사이버수사과는 정보통신망법 위반 등 혐의로 30대 남성 A씨를 검찰에 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2021년 7월부터 지난해 9월까지 부산지역 19개 학교 교직원 194명의 PC에서 개인 사진과 영상 등 22만1921개 파일을 자신의 USB에 저장해 유출한 뒤 딥페이크 영상 20개를 만든 혐의를 받는다. 특히, 경찰이 확인한 문제성 자료의 전체 용량은 405GB(기가바이트)에 달했다.경찰 조사 결과, A씨는 PC 점검을 의뢰받고 업무차 학교에 출입하면서 교직원들이 자리를 비운 틈에 로그인 상태로 있던 구글 포토와 네이버 마이박스 계정 등에 접속해 개인 사진과 영상을 자신의 USB에 저장하는 수법으로 범행했다.수년간 이어진 그의 범행은 A씨가 최근 문제의 USB를 학교 두고 가면서 드러나게 됐다.
전남 흑산도·홍도에 강풍주의보
기상청은 7일 오후 9시 30분을 기해 흑산도·홍도에 강풍주의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
여고생 묻지마 살해 이틀 전 '여성 스토킹·손찌검' 신고
일면식 없는 여고생을 살해한 20대 남성이 최근 '스토킹범'으로 경찰에 1차례 신고된 사실이 확인됐다. 7일 광주경찰청에 따르면 살인, 살인미수 등 혐의로 구속된 장모(24) 씨는 범행 이틀 전인 지난 3일 광주 광산구 첨단지구 모처에서 스토킹 가해자로 경찰에 신고됐다. 신고자 A씨는 장씨의 아르바이트 동료였던 외국인 여성이다.
[속보] 특검, 김관영 전북지사 '내란방조 혐의' 불기소 처분
12·3 비상계엄 당시 전북도청을 폐쇄해 내란에 동조했다는 의혹을 받은 김관영 전북지사가 특검 수사에서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이에 특검팀은 지난달 30일 김 지사를 내란 방조 혐의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다.김 지사는 수사 과정에서 혐의를 부인해왔다.
한덕수, 2심서 15년형…‘내란 가담’ 인정됐지만 8년 감형
윤석열 전 대통령의 12·3 내란에 가담한 혐의로 기소된 한덕수 전 국무총리가 항소심에서 징역 15년을 선고받았다. 내란전담재판부는 1심 법원과 마찬가지로 “12·3 비상계엄은 내란”이라고 판단했지만 형량은 1심이 선고한 23년보다 줄었다. 서울고법 내란전담재판부인 형사12-1부(재판장 이승철)는 7일 내란 중요임무종사 혐의 등을 받는 한 전 총리의 항소심 선고공판을 열어 이렇게 선고했다. 재판부는 “이런 행위는 윤석열 등의 내란 범행에 있어 중요한 임무에 종사한 것”이라고 밝혔다. 한 전 총리 측은 혼자서는 윤 전 대통령을 만류할 수 없었고, 국무위원들을 불러 계엄 선포를 막으려 했다며 무죄를 주장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재판부는 국무회의 부의장인 한 전 총리가 ‘정족수 11명 채우기’ 외엔 아무 역할을 하지 않은 점에 주목했다. 한 전 총리 측은 선고 직후 “사실관계나 법리 면에서 납득할 수 없다”며 상고할 의사를 밝혔다.
[포토뉴스]주름에 새긴 삶의 무게…꽃으로 전하는 마음 ‘감사합니다’
어버이날을 하루 앞둔 7일 서울 광진구 광진노인종합복지관에서 열린 ‘효 사랑 나누기 한마당’ 행사에 참석한 한 노인의 거친 손 위로 복지관 직원이 달아준 카네이션이 보이고 있다.
‘우리’는 없고 ‘끼리’만 있다…노동 전문가들이 본 삼성전자 노조 ‘분배 투쟁’
삼성전자 노동조합 공동투쟁본부(삼성전자 노조)의 ‘영업이익 15% 성과급 요구’를 둘러싸고 논란이 뜨겁다. 노동자들의 경제적 이익을 대변하는 노조가 성과급을 요구하고 이를 관철할 수단으로 파업을 동원하는 것은 일견 당연해 보이는데, 노동계에서조차 시선이 곱지 않다. 삼성전자 노조는 연봉의 50%로 설정된 성과급 상한을 폐지하고 영업이익의 15%를 지급하라고 요구하고 있다. 노조는 요구가 관철되지 않으면 2주 후인 오는 21일부터 18일간 총파업에 돌입한다는 방침이다. 노동 전문가들은 7일 삼성전자 노조가 하청·비정규직 노동자와의 연대 없이 정규직 몫을 확대하는 데만 머물러 있다고 지적했다. 노동운동은 울타리 밖의 노동자와 함께 발전해왔는데 삼성전자 노조의 요구에선 이런 정신을 찾아보기 어렵다는 것이다. 삼성전자가 각종 공적 지원 속에서 성장한 만큼 기업 차원을 넘어 이익을 사회와 어떻게 나눌 것인지에 대한 논의가 필요하다는 목소리도 나온다. 법적으로 노조가 자신들의 몫을 요구하는 건 타당하다. 그런데 리얼미터가 지난달 27~28일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응답자의 69.3%는 노조 파업을 두고 “무리한 요구로, 부적절하다”고 답했다. 수십년간 교섭 경험을 쌓아온 노동 활동가들은 삼성전자 노조의 요구가 정규직 이익에만 머물러 있다고 본다. 반면 삼성전자 노조는 아직 기업 울타리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비판이 노조에 집중되면서 정작 삼성전자 사측의 사회적 책임은 제대로 논의되지 않고 있다. 예외적인 수익이 발생했다면 그에 걸맞은 사회적 책임 논의도 함께 나오는 게 자연스럽다”고 말했다. 이어 “초과 이윤을 단순히 기업 내부 성과급 문제로만 볼 게 아니라 사회 전체와 어떤 방식으로 공유할지 고민이 필요하다”고 했다. 정치권과 정부에서도 비슷한 지적이 나왔다. 정 교수는 “민간기업 수익에 국가가 직접 개입하는 것은 사유재산권 문제와 연결돼 쉽지 않다”고 말했다.
[속보]종합특검, 김관영 전북지사 ‘내란방조 혐의’ 불기소 처분
3대(내란·김건희·순직해병) 특검의 잔여 사건을 수사하는 2차 종합특검이 6·3 지방선거 전북지사 선거에 무소속 후보로 출마한 김관영 현 전북지사의 내란방조 혐의에 대해 7일 불기소 처분했다. 김 지사는 지난달 30일 종합특검에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해 조사를 받았다.
권익위 “김건희 명품백 ‘위반 없음’ 종결 절차상 문제”
권익위는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수사기관에 사건을 넘길 계획이다. 7일 취재를 종합하면 권익위 정상화 추진 TF는 재조사를 한 뒤 2024년 김 여사의 명품가방 수수 의혹을 처리하는 과정에 문제가 있었다고 결론 내린 것으로 전해졌다. TF는 정 전 부위원장이 권익위 전원위원회 회의 전 해당 사건의 결론을 미리 정한 정황도 파악한 것으로 전해졌다. 권익위는 조사 결과를 토대로 정 전 부위원장이 사건 처리에 부당하게 개입한 것으로 결론짓고, 조사 결과를 수사기관에 전달할 방침이다. 또한 TF는 류희림 전 방송통신심의위원장의 민원사주 의혹 처리 과정에서도 문제가 있었다고 판단한 것으로 전해졌다.
"임신 사실 몰랐다" 모텔서 출산한 20대…신생아 숨진 채 발견
모텔 객실에서 출산한 20대 여성이 아이를 숨지게 한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7일 서울 양천경찰서는 지난 2월 아기의 친모인 20대 여성 A씨를 아동학대살해 혐의로 입건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모텔에서 아이를 낳은 뒤 119에 도움을 요청했고, 구급대가 현장에 도착했을 때 아기는 이미 숨진 상태였다.
광주 여고생 살해범, 범행 이틀 전 ‘여성 스토킹’ 신고 당해
한밤 중 귀가하던 여고생을 살해한 20대 남성이 범행 이틀 전 ‘스토킹범’으로 경찰에 신고된 적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7일 광주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5일 여고생 살해 등 혐의로 구속된 장모씨(24)는 범행 이틀 전인 3일 광주 광산구 첨단지구 모처에서 스토킹 가해자로 경찰에 신고됐다. 공교롭게도 장씨는 여고생 살해 등 혐의로 경찰에 체포된 뒤 “범행 이틀 전부터 흉기를 소지한 채 거리를 배회했다”고 진술했다.
치킨집 본사 직원, 집 앞에 잠복한 사연은…20대男 잡았다
후불 결제를 하겠다면서 치킨을 배달시킨 뒤 돈을 내지 않은 2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A씨는 치킨을 주문한 뒤 "잠시 집을 비워 문자로 계좌번호를 달라"고 말하면서 결제를 미뤘다. 이후 음식을 받은 뒤에도 돈을 입금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피해가 반복되자 이를 확인한 프랜차이즈 본사 직원이 직접 나섰다.
'술에 탄 약물로 살해 모의' 태권도장 관장·직원 체포(종합)
직원 남편 대상…특수상해로 체포뒤 조사과정서 살인예비 혐의 포착 태권도장 관장과 직원이 직원의 남편에게 술을 먹여 살해하려고 모의한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 부천 원미경찰서는 살인예비와 살인미수 혐의로 태권도장 관장인 20대 여성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식권 줘요" 당당한 '가짜 하객'…결혼식장 누빈 상습범
목 판사는 "A씨가 범행을 인정하고 피해액이 비교적 소액인 데다 식권을 반환해 피해가 회복됐을 뿐 아니라 A씨의 건강이 좋지 않고 피해자가 처벌을 원하지 않는다"면서도 "결혼식 하객을 가장한 사기 범행으로 수회 처벌받은 전력이 있는데도 같은 수법으로 재차 범행을 저질렀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A씨는 결혼식 하객을 가장한 사기 행위로 수차례 처벌받은 전력이 있었다. A씨는 지난해 11월1일 오후 2시46분쯤 부산 연제구에 있는 한 예식장 로비에서 신랑 측 지인이 아닌데도 피해자인 혼주 B씨의 결혼식 하객인 것처럼 행세하며 식권을 받아낸 혐의를 받는다.
‘술에 탄 약물로 살해 모의’ 태권도장 관장·직원 체포
태권도장 관장과 직원이 서로 짜고 직원의 남편에게 술을 먹여 살해하려 한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 부천 원미경찰서는 살인예비와 살인미수 혐의로 태권도장 관장인 20대 여성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세종교육청, 초등 ADHD 검사 전국 첫 시범 도입…일각선 우려도
19개 학교 1·4학년 대상 "조기 발견 체계적 관리"…부정적 인식 '낙인효과' 우려 세종교육청이 초등학생 정서·심리지원 검사를 전국에서 처음 시범 도입해 시행 중이다. 이를 놓고 일각에서는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는 것으로 알려졌다. 학부모 동의를 받고 검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학부모가 원하지 않으면 검사 대상에서 제외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