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출산고령위, '인구전략위'로 개편
법 명칭도 ‘인구전략기본법’으로 변경돼 정책 범위가 전면 확대된다. 기존 저출산·고령사회기본법은 주로 저출생과 고령화 현상에 대한 대응을 규정해 총체적인 인구 문제를 다루지 못한다는 점이 한계로 지적돼왔다. 개정안은 인구 불균형 분포, 가구 형태 변화, 인구의 국가 간 이동 등 인구구조 전반을 포괄하도록 했다. 각 부처와 분야에 흩어진 인구 관련 사업을 국가 차원에서 검토하기 위해 사전예산협의제도 신설한다.
"고마워서 그래" 50만원 결제하며 오열한 장인...사위의 먹먹한 반전 [따뜻했슈]
[따뜻했슈] 보고싶지 않은 뉴스가 넘쳐나는 세상, 마음 따뜻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전합니다. "토닥토닥, 그래도 살만해" 작은 희망을 만나보세요. 예비 처남댁 측에서는 신혼집 자금으로 약 3000만 원을 지원하기로 했으나, A씨의 처가는 경제적 여유가 없어 아무런 보탬을 줄 수 없는 상황이었다. 하지만 일주일간 장고를 거듭한 A씨는 결국 아내에게 "처남에게 3000만 원을 지원하자"고 제안했다. 본인이 생색내기보다는 처가의 체면을 살려주고 가족 간의 불화를 막으려는 섬세한 조치였다.감동적인 반전은 어버이날을 앞두고 처가를 방문한 날 일어났다. 이동 중 차량 타이어가 파손된 A씨는 차를 잘 아는 장인과 함께 인근 정비소를 찾았다.
주차장서 만취 여성 성폭행했는데 '집유'…'나는 솔로' 출연 男의 감형 이유
이후 경찰 수사를 거쳐 같은 해 7월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다.앞서 지난해 9월 열린 1심 재판부는 박씨의 준강간 혐의를 모두 유죄로 판단했다.
"싸다고 샀다가 머리 다 빠질라"...185만병 팔린 '이 샴푸', 짝퉁 비상
흔히 가품이라고 하면 정가보다 반값 이상 뚝 떨어진 '미끼 상품'을 떠올리기 십상이다. 정품과 달리 용기 표면의 마감이 거칠고 라벨의 글자가 뭉개져 있거나 뜬금없는 오탈자가 발견된다. 펌프 역시 누를 때마다 조악한 티가 난다. 결정적으로 내용물을 짰을 때 투명한 정품과 달리 가품은 탁하고 탁한 색을 띠고 있어, 모발에 닿기도 전에 찝찝함을 자아낸다.업계에서는 이번 사태를 두고 "터질 게 터졌다"는 반응이다. 단기간에 신드롬급 인기를 끈 브랜드가 피할 수 없는 '인기의 역설'이라는 것이다.그래비티는 KAIST 이해신 석좌교수 연구팀이 특허 기술을 갈아 넣어 만든 이른바 '과학자 샴푸'다. 475ml 한 병에 3만 8000원이라는 만만치 않은 가격표를 달고도, 론칭 2년 만에 무려 185만 병이 팔려나갔다. 과거 짝퉁 업자들의 주된 먹잇감은 설화수 같은 대기업 스킨케어 제품이었다. '얼굴 전체에 바르는 아이크림'으로 중국 등에서 메가 히트를 기록한 AHC 역시 막대한 위조품 피해를 입었다. 소비자가 가짜 QR코드를 스캔하면 위조된 정품 인증 페이지로 연결되도록 웹사이트까지 가짜로 만들어냈다.중국과 동남아시아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던 메디힐 마스크팩은 가품 업자들의 주요 타깃이 되었다.
"오빠, 얼마 보냈어?" 어버이날, 형제 단톡방에 먼저 뜬 말 [그래도 가족]
가장 가까운 사이여서 더 쉽게 다투고, 또 쉽게 말하지 못하는 일들이 있습니다. <편집자주> "오빠는 얼마 보냈어? "어버이날인 8일 오전, 30대 직장인 A씨의 형제 단체 채팅방에는 안부보다 금액 얘기가 먼저 올라왔다. 동생은 "이번 달 지출이 많아 많이는 어렵다"고 했고, 결혼한 형제는 "부모님 두 분께 드리는 돈인데 너무 적게 하기도 그렇다"고 했다. 그는 "카네이션은 가격대를 고르면 끝인데, 용돈은 보내는 순간에도 적은지 많은지 계속 생각하게 된다"고 말했다.어버이날 용돈은 마음을 전하는 일이지만, 자녀들에게는 금액을 정하는 일부터 부담이 된다. 미혼인 동생은 "이번 달 지출이 많아 10만원이 한계"라고 했고, 결혼한 오빠는 "두 분 합쳐 30만원은 해야 하지 않느냐"고 했다. A씨는 그 사이에서 20만원을 제안했다.A씨는 "부모님이 누가 얼마 보냈는지 따질 분들은 아니다"면서도 "형제끼리 금액이 다르면 괜히 비교될까 봐 먼저 물어보게 된다"고 했다. 카카오페이가 지난해 진행한 투표에서는 부모님께 드릴 용돈과 받고 싶은 금액 모두 10만원대 응답이 가장 많았다. 친정과 시댁, 본가와 처가를 모두 챙겨야 한다. 부모가 "괜찮다"고 말해도 자녀가 그대로 넘기기 어려운 이유다.어버이날 용돈에는 정해진 금액이 없다.
한덕수 2심 징역 15년…"내란 가담" 질타하면서도 감형 이유는
12·3 비상계엄 당시 '언론사 단전·단수 지시' 등의 의혹을 받는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 황진환 12·3 내란 사태에 가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한덕수 전 국무총리가 항소심에서 1심보다 8년 줄어든 징역 15년을 선고받았다. 재판부는 비상계엄 선포문 표지가 대통령비서실 부속실 서랍에 보관된 것만으로는 형법상 행사에 해당한다고 보기 어렵다고 봤다. 재판부는 양형 이유에서 비상계엄의 위헌성과 중대성을 거듭 강조했다. 다만 이 전 장관의 직권남용 혐의는 무죄로 판단했다.
얼굴에 끓는 물 붓고도 "아내는 날 용서했다"…40대 남편의 황당한 호소
잠들어 있던 태국인 아내의 얼굴에 끓는 물을 부어 심각한 화상을 입힌 혐의로 기소된 40대 한국인 남편의 재판이 피해자 측의 '입장 번복'으로 재개됐다. 재판부에 따르면 구형 단계까지 피해자인 30대 태국인 아내 B씨는 "남편의 처벌을 원하지 않는다"며 탄원서까지 제출했고, 재판부는 이를 양형에 반영하려 했다.하지만 선고 기일을 앞두고 상황이 반전됐다. 생각이 많은 아내는 반드시 예전 모습으로 돌아올 것"이라고 말했다.
'강북 모텔 연쇄살인' 김소영, 남성 끌고 가는 모습…CCTV 첫 공개
이날 공판에 녹색 수의 차림으로 출석한 김 씨는 특별한 발언 없이 침묵을 지켰다.비공개 증인 신문을 마무리한 재판부는 증거 조사를 목적으로 법정 내에서 폐쇄회로(CC)TV 영상을 재생했다.
"환경호르몬 떡볶이인가"...비닐봉지째 불판에 데우는 포장마차 '충격'
그걸 파와 달걀로 가려놨다"고 주장했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떡볶이 조리용 팬 한쪽 구석에 포장을 제거하지 않은 떡 뭉치가 비닐째 담겨 있는 모습이 보인다.특히 비닐 포장된 떡 위를 대파와 삶은 달걀로 덮어 은폐하려 한 듯한 정황도 드러나며 누리꾼들의 공분을 샀다.작성자는 이 같은 상황을 목격한 직후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정식으로 신고를 마쳤다고 주장했다.해당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떡볶이 소진량 보면서 필요할 때 뜯어서 넣으려는 거다", "노점상은 위생적일 수가 없다.행주도 제대로 빨아 쓰기 힘들다", "환경 호르몬 떡볶이네" 등 냉소적인 반응을 보였다.
"야 간호사야!" 병원 발칵 뒤집은 이수지…현직 간호사들 "PTSD 온다" 호소
해당 영상은 단기간에 조회 수 50만 회를 넘기며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영상 속 환자의 행동은 일선 병원에서 의료진이 겪는 고충을 적나라하게 대변한다. 등장부터 "야 간호사야, 밥 언제 내오니? "라며 반말을 일삼고, 동료 환자들 앞에서는 "얼굴은 예쁜데 손이 굼뜨다"며 의료진을 험담한다.치료 목적의 식단에 대한 불만도 일상이다. 저염식이라는 설명에도 "밍밍하다. 생선으로 다오"라고 억지를 부리고, 원칙상 개별 메뉴 변경이 불가하다는 안내에는 "나 이거 안 먹어"라며 식판을 밀쳐낸다.
‘가장자리’ 이주배경청년·은퇴 노년, 지역 ‘가장 필요한 자리’에 섰다
이들은 저출생과 지역 불균형 발전 추세로 사람들이 빠져나간 자리를 채우며, 경제활동과 돌봄을 통해 지역사회를 지탱하고 있다. 지난 2월 ‘초고령사회’(65세 이상 노인 인구 비중이 전체의 20% 이상)에 진입한 전북 군산시와 공단지대가 있는 경기 안산시를 각각 찾았다. 성인이 된 한 이주배경청년은 간호사로 일하며 노인 환자를 돌보고 있었다. 은퇴한 노인들은 수십년간 축적한 지식과 경험을 이주배경청소년, 이주민과 나누고 있었다. 이들은 사회복지가 필요한 기관과 가정, 일손이 필요한 기업 등 곳곳의 틈을 메우고 있다. 박씨의 고향은 낙조가 아름다운 군산시 신시도다. 아버지 박병근씨(68)는 1994년 필리핀 북부 망카얀에서 봉사활동을 하다가 마주친 동네주민에게 반했다. 컴퓨터 보급 이전, 약 2200㎞ 떨어진 곳에서 1년 반 동안 편지로 마음을 주고받은 두 사람은 1996년 결혼했다. 어부였던 ‘신시도 양관식’ 병근씨와 ‘필리핀 새댁’ 나세요씨는 두 딸을 키웠다. 노인 홀로 끌던 손수레를 같이 밀어주고, 매일 아침 학교에 제일 먼저 도착해 교실 청소를 도맡았다. 누군가를 보살피는 일에 큰 보람을 느낀 박씨는 아버지의 권유로 간호학과에 진학했다. 2020년 군산의 한 병원에서 간호사로 일을 시작한 박씨는 비수도권의 의료 공백을 메웠다. 한여름에도 전신 보호복과 실드 마스크, 이중 장갑을 착용한 채 환자를 돌봤다. 이후 그는 전북 전주시와 부산에 있는 병원에서 일했다. 반면 두 지역의 65세 이상 인구 비중은 18~23%에 달하는 만큼 의료 서비스에 대한 수요는 높다. 박씨가 최장기인 2년7개월 근무한 곳은 전주에 있는 간호·간병통합병동이다. 박씨는 이곳에서 하루 평균 12명의 환자를 돌봤다. 내가 말실수했네’라고 받아치셨죠.” 심리적으로 극한으로 내몰리는 상황이 반복됨에도 박씨는 버텼다. 일을 시작한 첫해, 수술방에 누운 환자가 죽음의 문턱에 도달한 모습을 보며 두려움을 느끼기도 했다. 두 나라의 문화를 접하며 자란 박씨의 배경은 환자를 대할 때 도움이 됐다. 박씨는 치매에 걸린 아버지를 병간호하기 위해 지난해 11월 일을 그만뒀다. 두 딸에게 진로 조언을 아끼지 않고, 아내에게 다정히 한국어를 가르치던 그의 모습은 이제 볼 수 없게 됐다. 말수는 현저히 줄어들었고 무표정으로 있는 시간이 길어졌다. 군산 시내에 사는 박씨는 매일 아침 아버지를 요양센터로 데려다준다. 그는 간호사에서 환자 보호자가 되어 근무했던 병원을 다시 찾게 됐다. 한국어 한마디 하지 못했을 때 타지로 왔던 나세요씨는 이제는 한국 요리 달인이 됐다. 남편을 세심하게 간병하기 위해 요양보호사 시험도 준비 중이다. 요양보호사 실습을 했던 나세요씨는 “아픈 환자들이 욕하면서 함부로 말할 때도 있었다. 한때 항공승무원, 사회복지사가 되길 꿈꾼 박씨는 지금도 하고 싶은 게 많다. 그는 “위급한 상황에 부닥친 환자를 가장 먼저 처치하는 역할을 하면서 사회에 기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러시아에서 온 그는 고려인의 후손이다. 이덕근씨(68)는 이곳에서 평일 하루 3시간씩 한국어를 가르치고 있다. 2024년부터 출근한 그는 올해 3년차 교사다. 일부 부모들은 러시아어를 쓰는 친구들이 모여 있고, 러시아어와 한국어, 수학 등 과목을 두루 배울 수 있는 고려어학원으로 자녀를 보낸다. 국민연금과 기초연금을 받는 이씨는 생계 목적보다는 이주배경청소년의 자립을 돕기 위해 일하고 있다고 말했다. 장애인, 노인, 아동 등 돌봄이 필요한 이들이 있는 곳곳에 노인들이 배치된다. 외환위기가 한국을 덮쳤고 이씨는 얼마 못 가 사업을 접어야 했다. 이씨는 또 이주배경청소년이 언어 장벽을 넘어야 한국에 잘 적응할 수 있다고 했다.
“좋은 일이긴 한데 생계가 어려워져서”···교통사고 줄었는데 ‘울상’인 사람들
지난 5일 삼성화재 애니카 교통사고 조사원 정창연씨(56)는 평소보다 한 시간 이른 오전 7시에 출근했다. 연휴 막바지라 교통량이 증가하는 시기였지만 오후 늦게까지 ‘교통사고 접수 알림’은 좀처럼 울리지 않았다. 정씨는 와 통화에서 “유가가 오른 뒤 출동 건수가 20~30% 줄었다”고 말했다. 고유가 여파로 민간 교통사고 조사원들이 ‘이중고’를 겪고 있다. 교통사고 조사원 대부분은 보험사와 업무 대행 계약을 맺고 일하는 특수고용직 형태의 프리랜서다. 교통사고 조사원들은 고유가로 인한 교통량 감소 여파를 현장에서 체감한다고 하소연한다. 한화손해보험 캐롯 교통사고 조사원 A씨도 “사고가 줄면 수익도 바로 줄어든다”며 “평소보다 한 시간 더 일하거나 겸업을 하는 사람도 늘고 있다”고 말했다. 고유가 직격탄을 맞은 뒤인 지난 3월10~12일 사이 교통량은 일일 812만대로 줄었다. 특수고용직인 교통사고 조사원은 차량 유류비를 본인이 부담해야 한다.
[단독]창고형 약국, 싸게 사러 갔다가 돈 더 썼다···절반 이상이 복용법 몰라 동네 약국에 ‘SOS’
창고형 약국 이용자 중 절반 가까이가 동네약국을 이용할 때보다 돈을 더 쓴 것으로 나타났다. 10명 중 6명은 이렇게 구매한 약의 복용법을 몰라 동네 약국에 가서 도움을 요청한 경험이 있었다. 이번 조사는 ‘약사의 미래를 준비하는 모임’(약준모)이 여론조사기관 데이터몬드에 의뢰해 지난달 24일부터 28일까지 최근 3개월 내 창고형 약국 이용 경험자 1000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그 결과 10명 중 6명(62.2%)은 창고형 약국 이용 후 집에 보관 중인 의약품·건강기능식품 양이 늘었다고 말했다. 이날 A씨는 약값으로 총 12만3000원을 썼다. A씨는 여론조사에서 나타난 창고형 약국 이용자의 특징을 그대로 보여준다. 창고형 약국에서 한 번에 3만원 넘게 결제한 비율은 41.5%로, 동네 약국(3.8%)의 약 11배에 달했다. 개별 품목 가격은 동네 약국보다 낮아도, 한 번에 결제하는 규모는 커지는 구조다. 구매한 의약품 중 일부는 사용하지 않은 채 약장에 그대로 보관됐다. 창고형 약국 방문 시 약사 상담을 ‘충분히 받았다’는 응답은 27.2%에 그쳤다. 상담 공백은 구매자와 실제 복용자가 다른 경우가 많은 창고형 약국 특징과 만나 ‘사고 위험’을 키운다. 실제로 창고형 약국에서 계획하지 않았던 품목을 추가 구매한 주요 이유 중 하나가 ‘가족·지인의 요청이 있어서’(23.4%)였다. 이렇게 구매 현장에서 채우지 못한 안전 점검은 동네 약국에 의존해 해결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응답자의 64.4%가 동네 약국을 찾아 창고형 약국이나 인터넷 등 외부에서 구매한 제품의 복용 방법이나 병용 가능 여부를 문의한 경험이 있다고 답했다. 특히 60대 이상 응답자 중 외부 구매 제품에 대해 동네 약국에 문의한 경험이 있다는 응답은 78.5%까지 치솟았다.
'반차'써서 4시간 일하고 바로 퇴근하면 불법?…드디어 바뀐다
직장인이 연차휴가를 시간 단위로 나눠 쓸 수 있게 된다. 4시간만 근무한 날에는 휴게시간 없이 곧바로 퇴근하는 것도 가능해진다. 국회는 7일 본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근로기준법 개정안을 의결했다.고용노동부는 7일 국회 본회의에서 노동자의 휴식권 보호를 강화하는 근로기준법 개정안이 의결됐다고 밝혔다.이번에 통과된 근로기준법 개정안의 핵심은 연차휴가 분할 사용 허용이다. 그동안 연차휴가는 하루 단위 사용이 원칙이었다.앞으로는 대통령령이 정하는 시간 단위 및 일수 범위 안에서 나눠 쓸 수 있게 된다.
[르포]“틈 사이로 손 넣자 팔꿈치까지 쑥”…울진 송전탑 공사장 곳곳 ‘1m 균열’ 경고
10m가 넘게 이어진 틈 사이로 손을 집어넣자 팔꿈치까지 쉽게 잠겼다. 2023년 예천군 감천면 벌방리에서는 산사태로 2명이 실종됐다. 당시 집중호우로 경북 전역에서 25명이 숨졌다. 그는 발로 사면을 밟아 흙이 부서져 흘러내리는 것을 보여주며 “다짐이 제대로 됐다면 이렇게 될 수 없다”고 말했다. 송전탑 전방에는 2022년 울진·삼척 산불로 새카맣게 그을린 피해목들이 빽빽하게 있었다. 서재철 녹색연합 전문위원은 산불로 이미 지지력이 약해진 지반 위에 부실한 복구공사까지 더해진 상황이라고 말했다. 서 위원은 “지난달 29일 확인 당시 2~3㎝였던 균열이 불과 5일 만에 10~15㎝로 벌어졌다. 지반 안전성이 사실상 무너진 것”이라며 “6월 장마가 시작되면 성토부 전체가 한꺼번에 쏟아져 인근 마을을 덮칠 수 있다”고 우려했다. 경기 가평군 신가평 변환소까지 230㎞ 구간에 송전탑 436개가 들어서며, 울진에만 31개가 세워진다. 울진 북면 일대 10기 이상의 송전탑 부지에서 균열과 토사가 흘러내린 흔적이 확인됐다. 서 위원은 “구수곡휴양림은 송전탑의 여러 훼손지가 하나의 계곡으로 모이는 지형적 구조를 갖고 있다”며 “집중호우 시 산사태로 확대돼 휴양림을 덮칠 우려가 크다”고 말했다.
'호르무즈 화재' 韓화물선 나무호, 두바이 항구 도착
HMM 운용 화물선 나무호가 8일(현지시간) 0시께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 항구에 도착했다.
"친정만 가면 침묵"... 내향적인 남편, 답답한 아내 [어떻게 생각하세요]
이해하고 존중하고 인정할 필요가 있는 것 같다. 오히려 과묵하고 조용한 성격이 더 좋을 수 있다"라고 조언했다.박지훈 변호사는 "좀 더 노력할 수 있지 않을까 싶다. 연애할 때는 그렇지 않다고 얘기했다.결혼하니까 편해져서 그런 것도 있지만 처가에 오랫동안 있지 않 거 아닌가. 아내나 장모님, 장인어른을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이면 다들 좋아할 것 같다"라는 견해를 보였다.
남편 술에 약물 타고 흉기 휘둘러…40대 아내와 20대 태권도장 女관장 긴급체포
이후 약물을 탄 술을 B씨 자택 냉장고에서 발견했다.피해자 C씨는 해당 술을 마시지 않았지만, A씨의 공격에 목과 손가락 등을 다쳤다.
"부장님, 오늘 3시간 일찍 퇴근하겠습니다"… 연차, 시간 단위 사용 가능해진다
자방자치단체의 외국인 노동자 주거환경 개선, 상담, 교육 등 지원사업에 대해 노동부장관이 행·재정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근거도 마련된다.
"차은우 군악대 보직서 빼라" 민원에…국방부 "그대로 유지"
이 누리꾼은 지난 1월 차은우의 군악대 복무가 적절한지 들여다봐달라는 민원을 처음 넣었고, 지난달 차은우가 세금 납부와 함께 사과 입장을 내놓자 같은 취지의 민원을 한 차례 더 제기했다고 밝혔다. 거액의 탈세 의혹에 휩싸였던 가수 겸 배우 차은우를 군악대 보직에서 빼달라는 민원이 제기됐지만, 국방부는 변경 사유에 해당하지 않는다며 선을 그었다. 이에 국방부는 지난 6일 "병 인사관리 훈령 제14조(재보직 등)가 정한 보직 변경 사유에 해당하지 않아 현 보직을 그대로 유지하겠다"고 답변했다.
여교사 신체 접촉한 남학생... 부모가 제지하는 교사 '명예훼손' 고소
A군이 5학년이 된 지난해부터 B씨는 수업에 개입하는 등 막무가내 행동이 더 심해졌다.B씨의 민원이 계속되면서 1학기 담임교사는 거식증을 겪는 등 건강이 악화돼 담임을 그만뒀다.2학기 새로 부임한 담임교사에게도 B씨의 간섭은 계속됐다.
"계좌번호 주세요" 치킨만 챙기고 잠적한 20대男...'배달기사 위장' 직원이 잡았다
배달기사가 도착하면 "잠시 집을 비웠으니 문자로 계좌번호를 보내달라"며 속인 뒤 결제를 하지 않고 연락을 끊었다.
기은세, 평창동 단독주택 '민폐 공사' 논란…고개 숙였다
업체 측 역시 주민들과 꾸준히 대화하고 있으며 공사가 마무리될 때까지 현장을 세심하게 관리하겠다는 계획이다. A씨는 "부모님이 사시는 동네에 기은세 씨가 이사 온다며 몇 달째 수리 중인데 공사 차량이 골목을 점령해 차 한 대 지나가기도 버겁다"며 불편을 호소했다. 리모델링 상황과 관련해서는 "노후 설비를 새로 하느라 공사가 많이 늦어지고 있고 비용도 생각보다 많이 올라 곤란한 상황"이라고 언급한 바 있다.김예랑
임성근 전 사단장 1심 오늘 선고…채 상병 사건 본류 첫 결론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재판장 조형우)는 이날 오전 업무상과실치사·군형법상 명령위반 혐의를 받는 임 전 사단장에 대한 선고 공판을 연다. 함께 기소된 박상현 전 해병대 7여단장, 최진규 전 포11대대장, 이용민 전 포7대대장, 장모 전 포7대대 본부중대장에 대한 1심 판단도 함께 나온다. 임 전 사단장은 2023년 7월19일 경북 예천군 집중호우 실종자 수색 과정에서 안전 장비 없이 병사들을 하천에 투입해 안전 주의 의무를 저버린 혐의를 받는다. 이명현 순직해병 특별검사팀은 지난달 13일 임 전 사단장에게 징역 5년을 구형했다. 박 전 여단장과 최 전 대대장에게는 금고 2년6개월, 이 전 대대장에게는 금고 1년6개월, 장 전 중대장에게는 금고 1년을 각각 구형했다.
"여보세요"했더니 전화 끊겼다…'침묵 전화' 주의해야 하는 이유
'침묵 전화'의 첫 번째 목적은 해당 전화번호가 사용 중인 사실을 확인하는 데 있다. 실제 사용 중인 번호임이 확인되면 잠재적 표적 목록에 포함되고, 향후 피싱 범죄나 다크 웹에서 판매될 수 있다.뿐만 아니라 음성이 복제될 가능성도 존재한다. 사이버보안업체 비트디펜더는 "목소리, 음색, 억양을 복제하는 건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간단하다"고 설명했다. "여보세요" 같은 단순한 말 한마디로도 추후 활용 가능한 음성 표본이 만들어질 수 있다는 뜻이다.목소리가 복제되면 사기 수법은 다양해지고 위험성도 커진다.
"야구장서 불 나자마자 뛰쳐나갔다"…휴무 소방관들, 직관하다 화재 진압 [고마워요, 공복]
'국민의 심부름꾼'이지만 욕을 참 많이 먹는 공무원, 그래도 그들이 있어 우리 사회는 오늘도 돌아갑니다. [고마워요, 공복]은 숨겨진 이야기들을 담습니다. 독자 여러분들의 많은 제보 기다립니다.
경찰, 김현지 부속실장 ‘개인정보 미공개’ 직권남용 고발 각하
서울 용산경찰서가 김현지 청와대 제1부속실장이 나이와 학력 등 개인정보를 공개하지 않아 직권남용을 저질렀다는 취지의 시민단체 고발을 지난달 각하했다고 밝혔다. 각하는 고발 등이 형식적인 요건을 갖추지 못할 경우 실체 판단 없이 종료하는 조치다.
종합특검, 김관영 전북지사 '내란방조 의혹' 무혐의 처분
특검팀은 지난 7일 언론 공지를 통해 김 지사가 12·3 비상계엄 당시 도청 청사 폐쇄를 지시했다는 의혹을 수사했지만 형사 책임을 물을 근거가 부족하다고 판단해 불기소 처분을 했고, 해당 결과를 전라북도에 통지했다고 밝혔다. 2차종합특별검사팀(권창영 특검)이 더불어민주당에서 제명된 후 무소속으로 전북특별자치도지사 선거에 출마한 김관영 전북지사의 내란방조 혐의에 대해 무혐의 판단을 내리고 불기소 처분했다. 조국혁신당 전북도당은 내란동조 및 직무유기 혐의로 지난 2월 12일 김 지사를 종합특검팀에 고발했다.
서울 8차선 대로 한복판서 노상방뇨한 택시기사, 신호 바뀌자 '줄행랑'
서울 도심 왕복 8차선 도로 한복판에서 택시 기사가 노상방뇨를 하는 모습이 포착돼 공분을 사고 있다. 제보자 A씨가 촬영한 블랙박스 영상에는 저녁 시간대 왕복 8차선 도로에서 신호 대기 중이던 택시 기사가 갑자기 차량 문을 열고 나오는 모습이 담겼다. 해당 영상을 접한 박지훈 변호사는 "타이어로 밟고 지나가지만 내가 밟는 느낌이 들어 불쾌하다"며 "노상방뇨 자체도 문제지만 서울 도심 8차선 대로 한복판에서 이런 행동을 했다는 건 말도 안 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고양특례시 지방세 체납자 관허 사업 제한
체납자에게 사전 안내하면서 자진 납부 기간을 부여한 뒤 해당 부서에 관허사업 제한을 요청하는 절차로 진행한다. 납부 의사가 없는 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관허 사업 제한 등 행정 제재 외에도 체납 처분을 이어갈 예정이다. 8일 고양시에 따르면 시는 지방세를 장기간 납부하지 않은 체납자에 대해 각종 인허가 사업 신규 등록 또는 기존 사업을 정지 또는 취소한다.
문대림 '북극항로 특별법' 국회 통과… 대한민국 대체 해상물류망 법적 기반 마련
국제 분쟁과 해상 물류 불안이 커지는 가운데 대한민국의 북극항로 활용을 뒷받침할 법적 기반이 마련됐다. 정부가 5년마다 북극항로 활성화 기본계획을 수립·시행하도록 한 점도 핵심이다. 범정부 정책 조정을 맡는 '북극항로위원회'와 해양수산부 산하 전담 조직인 '북극항로추진본부' 설치 근거도 마련됐다.법안은 지난해 3월 발의된 뒤 국회 심사를 거쳐 이날 본회의 문턱을 넘었다. 지난 4월 9일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법안소위, 4월 23일 농해수위 전체회의를 통과한 뒤 본회의에서 최종 처리됐다.북극항로가 실제 상업 항로로 안착하려면 과제도 적지 않다. 북극 생태계 보호와 원주민 권리, 해양오염 방지 문제도 국제사회가 민감하게 보는 쟁점이다.그럼에도 특별법 통과는 국가 차원의 준비 체계를 만들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복면쓰고 편의점서 20만원 훔친 40대···2시간 만에 검거
복면을 쓰고 편의점에 들어가 종업원을 위협하고 금품을 훔친 40대가 경찰에 체포됐다. 경기 평택경찰서는 특수강도 등 혐의로 40대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라고 8일 밝혔다.
"국정원이 괴롭혀" 해머 들고 이순신 동상 부수려 한 40대 男 체포
A씨는 경찰 조사에서 "국정원 직원 등이 괴롭혀 동상을 부수려 했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어린이날에 이순신 동상을 훼손하려 한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A씨는 지난 5일 오전 11시 20분께 해머를 들고 동상에 오르다 경찰에 현행범 체포됐다.
오토바이 탄 남성, 길고양이에 비비탄 난사 '충격'
오토바이에 탑승한 한 남성이 길고양이들을 겨냥해 비비탄총을 난사하는 장면이 담긴 영상이 공개되며 사회적 공분을 사고 있다. 고양이들이 겁에 질려 급히 자리를 피함에도 불구하고, 해당 남성은 멈추지 않고 수차례에 걸쳐 비비탄총을 발사했다. A씨는 고양이들을 학대한 해당 남성을 경찰에 신고할 방침이다.
충남도, 고병원성 인플루엔자 방역대 '전면 해제'
[ 홍성=김원준 기자] 충남도는 지난해 12월 첫 발생 이후 5개월여간 이어온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방역대의 이동 제한 조치를 8일 자로 전면 해제한다고 8일 밝혔다.
"음주운전 잡는다" 생중계·후원금 받던 유튜버, 운전자 사망에 징역 1년6개월
'음주운전 헌터'로 불리던 유튜버에게 쫓기던 운전자가 갓길에 주차돼 있던 트레일러 화물차를 들이받고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후 순식간에 불이 번졌고, 10분 안에 소방차가 출동했지만 30대 운전자는 사망했다.조사 결과 이는 단순한 교통사고가 아니었다. 당시 운전자는 최씨에게 쫓기고 있었다. 최씨는 운전자가 몰던 SUV를 음주운전 차량으로 지목하고, 추격하는 장면을 유튜브 방송에 그대로 내보냈다. '공익 활동'이 아닌 '사적제재'로 판단한 것이다.또 "숨진 운전자의 유족들은 합의를 거부하며 엄벌을 탄원하고 있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제주 투자 애로 99건 중 71건 해결… 원스톱 행정으로 283억원 추가 투자 이끌었다
제주 기업들이 인허가와 입지, 법률 문제를 여러 부서에 따로 설명하던 행정 부담이 줄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가 기업 애로를 한 창구에서 조정하는 원스톱 지원체계를 가동하면서 투자 실행과 재투자 확대 성과를 내고 있다.8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원스톱기업지원체계를 통해 접수된 기업 애로 99건 가운데 71건이 처리됐다. 제주도는 개별 부서 대응으로 풀기 어려운 복합 사안을 한 창구에서 조정했다.투자 확대 효과도 나타났다. 애로가 해소된 32개 기업 가운데 대표 사례로 꼽힌 4개 기업의 투자 규모는 당초 1484억원에서 1767억원으로 늘었다. 투자기업 사후 관리가 실제 투자 집행과 고용 효과로 연결될 수 있음을 확인한 대목이다.■기업 유치 이후 정착 지원이 승부처제주도는 2024년 8월 원스톱기업지원팀을 신설하고 기업 투자 전 과정의 애로사항을 전담해 왔다. 기업 상담과 부서 협의를 병행하며 법률 검토, 인허가 조정, 관계기관 협의가 필요한 사안을 단계별로 처리했다.원스톱 지원체계가 주목받는 이유는 제주 투자유치 흐름이 신산업으로 넓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제주도가 투자 유치 이후 인허가와 기반시설, 관계기관 협의를 안정적으로 조정해야 하는 이유다.■환경 규제·입지 제약 큰 제주… 행정 조정력이 투자 속도 좌우제주 투자환경은 다른 지역보다 복합적이다.
"모수 직원 뇌피셜 그만해라, 안성재 명성때문"...리츠칼튼 출신 소믈리에의 '옹호글'
작성자는 2000년 빈티지 와인 대신 향과 맛이 다른 2005년 빈티지가 제공됐다며 "미쉐린 2스타 레스토랑 소믈리에가 할 만한 실수인지 의문"이라는 의혹을 제기했다.
'외상환자 골든타임 확보'...부산형 지역외상의료체계 구축
부산시는 8일 오후 부산대학교병원 부산권역외상센터에서 열리는 '부산형 지역외상의료체계 구축 시범사업' 발대식을 열고 외상환자 대응체계 구축에 나선다고 밝혔다.이번 발대식은 지역외상거점병원 지정에 따라 권역외상센터, 소방재난본부, 참여 의료기관 간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사업 운영 방향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발대식은 개회, 지정서 수여, 공동선언문 낭독, 기념촬영, 사업 추진경과 설명, 권역외상센터 시설투어 순으로 진행된다.시는 앞서 외상환자의 신속하고 전문적인 치료체계를 구축하고자 공모를 통해 센텀종합병원과 좋은삼선병원을 지역외상거점병원으로 선정했다.지역외상거점병원은 외상환자 발생 시 초기 평가와 안정화 치료를 담당하는 의료기관이다.필요하면 권역외상센터와 연계해 치료의 연속성을 확보할 수 있다.이번 사업은 권역외상센터를 중심으로 지역외상거점병원을 연결하는 허브-스포크(Hub-Spoke) 구조로 운영된다.
'청년구직자 꿈의 직장'...수원시, 2026년 상반기 공공기관 27명 통합채용
응시자는 1인당 1개 기관의 1개 분야에만 지원할 수 있으며, 채용 직렬과 구체적인 시험 과목은 수원시 공공기관 통합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경기도 수원시가 산하 공공기관의 인재를 투명하게 선발하기 위해 '2026년 상반기 공공기관 통합채용'에 나선다. 8일 수원시에 따르면 시는 이번 통합채용을 통해 총 8개 산하 공공기관에서 27명의 신규 직원을 선발한다고 밝혔다.
부산시, 중기부 R&D 사업서 20개 과제 선정...국비 126억 확보
지역기업 역량강화 과제는 성장 잠재력을 보유한 지역기업의 기술혁신 및 연구개발 역량 강화를 목표로 한다.산업 분야별로는 모빌리티(선박) 6개, 소재·부품 9개, 에너지·환경 5개 과제가 선정됐다.특히 ‘티타늄 적층-탄소 섬유 강화 플라스틱(CFRP) 하이브리드 고압 저장모듈 개발’ 과제는 수소모빌리티 분야 핵심 저장기술 확보와 지역기업의 기술경쟁력 제고 측면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중소벤처기업부 우수사례로 선정됐다.액화수소 및 친환경 선박 관련 기술개발 과제도 다수 포함돼 친환경 해양 모빌리티와 수소경제 생태계 조성과의 연계 효과가 기대된다고 시는 설명했다.시 박동석 첨단산업국장은 “이번 선정을 계기로 지역 주력산업의 기술혁신을 가속화하고 미래 신산업 경쟁력 강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감사와 응원의 마음 전하세요"... 조폐公, 발달장애 예술가와 빚은 '영물도 골드' 출시
이번 제품은 발달장애 아티스트 협업 플랫폼인 ㈜디스에이블드와 함께 기획해 디자인의 차별화와 함께 사회적 가치까지 잡았다. '영물도 카드형 골드'는 우리 전통문화 속에서 악귀를 쫓고 복을 부르는 상징인 △백호 △청룡 △봉황 △거북 △해치 △잉어 등 6가지 영물을 모티프로 제작됐다. 카드형 구조로 제작해 보관하기도 쉽다.특히 이번 제품은 단순한 기념품을 넘어 '착한 소비'의 가치를 지향한다.
음주운전 쫓던 유튜버, 혐의 부인했지만…'사망 책임' 실형
이들의 추적과 A씨의 사망 사고 사이의 인과관계가 성립한다고 판단했다.또한 최씨가 이 사건 외에도 음주 사실이 없는 운전자를 감금하거나 경찰의 음주단속 현장에서 싸움의 빌미를 제공한 혐의가 있다고 봤다.
경찰, 김현지 靑부속실장 '나이·학력 숨겨 직권남용' 고발 각하
경찰이 김현지 청와대 제1부속실장이 직권남용을 저질렀다는 시민단체의 고발을 각하했다.서울 용산경찰서는 8일 김 부속실장이 나이와 학력 등 개인정보를 공개하지 않아 국민의 알 권리를 침해했다며 직권남용 혐의로 고발된 사건을 지난달 각하했다고 밝혔다.경찰은 제기된 의혹이 구체적이지 않을 뿐만 아니라 혐의를 입증할 증거도 충분하지 않은 것으로 판단한 것으로 알려졌다.또 김 부속실장이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였던 무소속 강선우 의원에게 '장관 후보자를 사퇴해야 할 것 같다'고 전화하는 등 인사에 개입해 직권을 남용했다는 혐의도 각하 처분했다.
바닷길 막히자 솟구친 운임… 관세청 '전쟁 전 가격'으로 세금 깎아준다
관세청이 중동발 물류비 폭등으로 인한 우리 기업의 부담을 줄이고 물가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수입 운임 특례'를 전격 시행한다. 특히 운임뿐만 아니라 체선료와 최근 급등한 운송 보험료까지 특례 범위에 포함했다.기업들은 수입 신고 때 실제 지불 운임으로 잠정 신고한 뒤, 추후 통상 운임을 적용해 확정 신고하면 된다.
강원도, 양양~제주 노선 할인 프로모션 지원···왕복 최대 1만 원 할인
강원도는 양양국제공항을 활성화하기 위해 양양~제주 노선을 운항 중인 파라타항공과 협력해 항공권 할인 프로모션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파라타항공 인터넷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에서 항공권 예약 시 별도의 할인 코드를 입력하면 편도 5000원, 왕복 1만 원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택시비 내줄게"... 버스 기다리던 여학생 강제로 태운 50대男, 250m 뒤따라가
미성년자에게 택시비를 내주겠다며 접근해 유괴하려 한 혐의를 받는 50대 남성이 실형을 선고받았다. 김씨는 지난 3월 서울 양천구 한 버스정류장에서 버스를 기다리던 16세 여학생을 유괴하려 한 혐의를 받는다. 김씨는 택시 기사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붙잡혀 구속됐다.
섬 물류비에 막힌 제주 수출기업 숨통 튼다… 기업당 지원 한도 1000만원으로 확대
제주 수출기업의 가장 큰 장벽 중 하나인 물류비 부담을 줄이기 위한 지원이 확대된다. 제주 수출액은 지난해 역대 최대를 기록했지만 섬 지역 기업은 원재료 반입과 완제품 반출 과정에서 해상·항공 운임을 먼저 감당해야 한다. 물류비 지원은 제주 제품의 해외 가격 경쟁력과 직결된다.8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올해 도내 중소 수출기업 수출물류비 지원 예산이 지난해 1억원에서 2억원으로 늘었다. 기업당 지원 한도도 전년보다 2배 높아진다.제주도는 고유가와 고환율에 따른 해상·항공 운임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도내 중소기업을 돕기 위해 지원 규모를 확대한다.지원 대상은 본사나 공장이 제주에 있는 중소 수출기업이다. 제주도는 기업의 수출 역량에 따라 초보 기업은 최대 600만원, 성장 기업은 최대 800만원, 선도 기업은 최대 1000만원까지 지원한다. 제주 기업은 육지 기업보다 물류 구조가 불리하다. 운임이 오르면 해외 바이어와의 가격 협상에서도 불리해질 수 있다.지원 항목은 수출 과정에서 발생하는 물류비 전반이다. 터미널 핸들링 비용은 항만이나 공항 물류 터미널에서 화물을 싣고 내리고 보관·처리하는 데 드는 비용이다.■제주 수출 3억4042만달러 역대 최대… 반도체가 외형 성장 견인제주 수출은 지난해 큰 폭으로 성장했다. 제주도에 따르면 2025년 도내 전체 기업 수출 실적은 3억4042만달러(약 4853억원)로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반도체 수출액은 전체의 61.8%인 2억1050만달러(약 3001억원)로 전년보다 101.3% 늘었다.
PC 고쳐준다더니…女교직원 194명 사진 22만장 빼돌려 음란물 만든 30대 구속
다만 빼돌려진 사진과 영상이 온라인에 유포되지는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이번 범행은 A씨가 작업 학교 한 곳에 USB를 두고 나간 것이 결정적 단서가 됐다.
문성유 "병원 가는 길부터 진료실까지 돕겠다"… 어버이날 노인 이동·의료 공약 발표
어르신이 병원까지 가는 길과 병원 안 절차를 함께 돕는 생활밀착형 복지 공약이 나왔다. 병원, 시장, 은행, 복지시설 등 생활 거점을 중심으로 이동 체계를 짜겠다는 계획이다.스마트폰 사용이 익숙하지 않은 어르신을 위한 장치도 공약에 담았다. 이 서비스는 병원 예약, 이동, 접수, 검사, 수납, 약 처방, 귀가까지 이어지는 과정을 지원하는 방식이다.동행 인력은 간호사와 사회복지사 등 전문 인력을 중심으로 양성한다. 문 후보는 이들을 '동행 매니저'로 배치해 의료 상담과 정서 지원을 함께 제공하겠다고 했다. 읍면지역 어르신은 병원까지 이동하는 데 시간이 오래 걸리고 보호자 없이 병원 절차를 처리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다.
“양구수목원, 내년 6월까지 기다리세요”···시설 확충 위해 전면휴관
강원 양구군 동면 원당리 대암산 자락 13만4400여㎡에 조성된 공립 수목원인 ‘양구수목원’이 시설 확충을 위해 1년여간 문을 닫는다. 양구군은 오는 11일부터 2027년 6월 말까지 양구수목원을 전면 휴관할 예정이라고 8일 밝혔다. 양구군은 양구수목원 일원에 모노레일과 사계절 테마 온실, 주차장, 웰컴센터 등을 조성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남도의병역사박물관 개관 두 달 만에 3만3000여명 찾았다
박중환 남도의병역사박물관장은 "누적 관람객 3만3000명 돌파는 나라와 이웃을 위해 헌신했던 남도의병 3만3000명의 뜻을 되새기는 상징적 의미가 있다"면서 "광역자치단체 최초 의병 전문 박물관으로서 대한민국 대표 의병 역사교육 거점으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라고 말했다. 송 씨는 "남도의병의 수를 상징하는 3만3000번째 관람객이 돼 뜻깊게 생각한다"면서 "집안에 병자호란 때 외적과 싸우다 순국하신 분도 계셔 환영식이 더욱 감회 깊다"라고 말했다. 전남도에 따르면 지난 3월 5일 개관한 남도의병역사박물관에 평일 평균 200~300명, 주말 800~1200여명이 방문하면서 누적 관람객이 3만3000명을 넘어섰다.
인천 개항장·차이나타운 주차 숨통 트인다…공영주차장 본격 운영
8일 인천시에 따르면 시는 중구 항동4가에 조성한 '개항장 공영주차장'을 완공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전윤희 시 교통안전과장은 "개항장과 차이나타운 일대에 공영주차장이 조성됨에 따라 시민과 관광객이 보다 편리하고 안전하게 원도심을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에 개장한 개항장 공영주차장(중구 항동4가 2-1)은 신포동 핵심 상권과 인천의 대표 명소인 차이나타운에 인접해 있다.
제주 마을식당에 AI 주방로봇 들어온다… 생활형 디지털 전환 시동
제주 마을식당과 사회복지시설 주방에 인공지능(AI) 기반 로봇이 들어온다. 조리 현장은 고온과 연기, 기름, 반복 동작이 많아 근골격계 부담과 호흡기 질환 위험이 뒤따른다. 특히 마을식당과 복지시설은 인력 확보가 쉽지 않고 이용자가 일정하게 몰리는 시간대에는 조리 부담이 커진다. 주방로봇은 이런 반복 공정을 나눠 맡아 사람의 노동 강도를 낮추는 장비로 활용될 수 있다.스마트 주방로봇은 음식을 완전히 대신 만드는 기계라기보다 반복적이고 표준화하기 쉬운 조리 과정을 보조하는 장비에 가깝다. 재료를 올리고, 굽고, 젓고, 일정 시간과 온도를 유지하는 작업은 로봇이 맡을 수 있다. 사람은 식재료 준비와 위생 관리, 배식, 이용자 응대에 더 집중할 수 있다.AI 기술은 조리 공정의 표준화와 맞춤형 운영에 쓰인다. 로봇과 센서가 조리 시간과 온도를 일정하게 관리하면 음식 품질 편차를 줄일 수 있다. 옥돔구이는 굽는 시간과 온도, 뒤집는 타이밍에 따라 품질 차이가 커질 수 있는 메뉴다. 로봇이 반복 조리 과정을 맡으면 조리자의 노동 부담을 줄이고 일정한 품질을 유지하는 모델을 실증할 수 있다.희망나래꿈터에는 핸드드립 커피 로봇이 도입된다.
"다시 설레고싶지 않냐?"...직장男 돌발 고백에, 너무 무서운 '결혼 7년차 여성' [어떻게 생각하세요]
지금은 설레는 감정보다는 공기처럼 익숙하고 당연한 존재가 됐다"고 적었다. 자리에서 일어나 '지금 뭐 하는 거냐.
울산시 중소기업 경영지원에 700억 원 투입··· 물류, 화물 업종에 200억 원 확대
울산시는 총 700억 원 규모의 ‘2026년 3차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을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지원으로 3차 자금 규모는 기존 500억 원에서 700억 원으로 늘었다. 이에 따라 올해 전체 중소기업 육성자금 규모는 총 2500억 원으로 확대됐다. 시는 유가 상승의 직격탄을 맞은 물류·화물운송업 분야를 돕기 위해 100억 원 규모의 전용 자금을 신규 편성했다.
이정선, 미래 AI 유아생태체험원 설립 공약
이정선 예비후보는 먼저 "유아 단계부터 공정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부모의 돌봄 부담을 함께 책임지는 시스템이 필요하다"면서 아이의 출발선이 도시의 미래 경쟁력임을 강조했다. 이정선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감 예비후보가 8일 보도자료를 통해 광주권 교육통합 비전의 핵심 정책으로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제시하고, 이를 위한 대표 공약으로 '미래 AI 유아생태체험원' 설립을 내놓았다. 이 예비후보에 따르면 미래 AI 유아생태체험원은 체험형·AI 기반 복합 교육공간으로, 자연과 기술을 결합한 생태 체험 중심 교육에 AI(인공지능)을 접목하는 것이 특징이다.
경찰, 김현지 부속실장 고발 각하 "입증 증거 부족"
앞서 시민단체 서민민생대책위원회는 지난해 10월 고위 공무원인 김 부속실장이 개인 신상을 공개하지 않아 국민의 알 권리를 침해했으며 강 의원에게 후보자 사퇴를 강요한 의혹이 있다고 경찰에 고발한 바 있다. 경찰은 각하 이유에 대해 "국민의 알 권리를 침해했다는 주장은 그 위법·부당의 정도가 실질적, 구체적이라고 보기 힘들다"면서 "피의자의 혐의를 달리 입증할 증거가 부족하다"고 설명했다. 8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용산경찰서는 지난달 27일 김 부속실장이 이 같은 이유로 직권을 남용했다는 내용의 시민단체 고발을 각하했다고 밝혔다.
"오빠라고 해봐"?…박지현, 기성세대 남성의 '호칭 권력' 직격
박지현 전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이 최근 정치권에서 불거진 '오빠 호칭 강요' 논란을 두고 날 선 비판을 쏟아냈다. 그는 한국 사회에서 ‘오빠’라는 단어가 △남성이 여성보다 우위에 서면서도 △사적인 친밀감을 강요하는 독특한 권력의 언어로 쓰인다고 지적했다.그는 이 같은 행태를 '자존감 결핍'의 발로라고 분석했다. 이 과정에서 정 대표가 초등학교 1학년 여자 아이에게 하 후보를 가리키며 "오빠라고 해봐"라고 말하고, 하 후보가 이에 동조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논란이 일자 두 사람은 "아이가 논란의 중심에 서게 되어 상처받았을 아이와 아이 부모님께 송구하다"고 사과했다.
"아빠 없어서 엄마가 딸 손잡고 결혼식 입장했는데"..."좀 이상하지 않아?" 수군댄 하객들 [어떻게 생각하세요]
그러던 중 결혼식을 일주일 앞두고 딸이 뜻밖의 부탁을 해왔다고 한다.A씨는 "딸이 '아빠 손잡고 걷기로 했던 버진 로드를 엄마랑 같이 입장하고 싶다'고 하더라. 엄마가 딸 손을 잡고 신부 입장하는 건 생전 듣도 보도 못했다"고 말했다.A씨는 "나중에 알고 보니 그날 결혼식에 온 하객들끼리 수군댔다고 하더라. 축하해 주면 되는 거지 뭐가 문제냐"고 목소리를 높였다.
대법, '횡령·배임 혐의' 조현범 회장 징역 2년 확정
200억원대 횡령·배임 혐의로 기소된 조현범 한국앤컴퍼니 회장에게 징역 2년의 실형이 확정됐다. 조 회장은 1심에서 징역 3년을 선고받았으나 2심에서 징역 2년으로 감형됐다. 조 회장 측과 검사 모두 불복했으나 대법원은 2심 판단에 잘못이 없다며 상고를 기각했다.
'버티면 손해본다'...경기 광주시, 고액 체납 '도덕적 해이'에 공매 칼날 뽑았다
경기도 광주시가 지방재정 건전성 확보와 공정한 조세 질서 확립을 위해 고액 체납자들을 대상으로 한 강력한 강제징수에 나선다.8일 광주시에 따르면 시는 고액 체납자가 보유한 압류 부동산에 대해 신속하게 공매를 추진한다.이번 조치는 부동산 압류 후 장기간 방치되어 선순위 채권이 늘어남에 따라 징수 실익이 감소하고, 일부 체납자의 도덕적 해이가 확산되는 문제를 원천 차단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를 위해 시는 오는 11일부터 고액 체납자 218명(체납액 약 39억8100만원, 총 860건)에게 공매 예고통지서를 발송하며 본격적인 행정 절차에 돌입한다.추진 일정은 6월까지 공매 실익 분석이 완료된 부동산 소유자에게 자진 납부 기간 부여하고, 8월 중 미납 시 최종 공매 의뢰를 마무리할 계획이며, 12월 공매를 추진한다.다만, 시는 무분별한 징수보다는 '선별적 대응'에 무게를 뒀다.
'노홍철 뱅크'도 아닌데…"하루 끼니의 곱절 이상 '돈 빌려달라'고 한다"
(이 정도 수익률에서) 끝낼까요, 기다려볼까요"고 조언을 구하는 모습이 나왔다.최근 노홍철이 지난 4월 서울 강남구 신사동 소재 건물을 152억원에 매입한 사실도 보도됐다. 소유권 이전이 완료된 해당 건물은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다.노홍철은 건물 매입을 위해 2018년 122억 원에 매입했던 본인 건물을 담보로 대출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어버이날, 부모님께 안부 전화하셨나요?"…코로나 때보다 줄어든 '부모 안부 전화'
평균 전화 연락 정도는 코로나19 팬데믹 이전인 2018년 연평균 90회, 이듬해인 2019년 연평균 97회 수준이었다. 반면 같은 기간 따로 사는 부모와의 왕래는 코로나19 기간에 줄어들었다가 이후 소폭 늘어났다. 코로나19 시기에 늘었던 부모 안부 전화 횟수가 엔데믹 이후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출국금지 통지' 못받아 비행기 놓친 변호사…손해배상 585만원 확정
A 변호사는 변호사회 관련 행사로 인천국제공항에서 일본으로 출국하려다가 자신이 출국금지된 사실을 알게 됐다. 당일 A 변호사 요청에 따라 출국금지 해제 결정이 이뤄졌지만, 이미 비행기는 떠난 뒤였다.이에 A 변호사는 국가배상법에 따라 법무부를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냈다. 1심은 출국금지 결정 자체는 적법하다고 봤다. 그러나 통지유예 부분은 위법성이 인정된다며 “법무부가 A 변호사에게 위자료 185만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광운대, 중국 창저우시 산학협력 확대 방안 논의..."AI·반도체 협력 모색"
광운대학교가 중국 장쑤성 창저우시 관계자들과 만나 산학협력과 국제교류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8일 광운대에 따르면 학교는 지난 6일 교내에서 중국 창저우시 공무원 방문단과 간담회를 열었다.
인천 서구, 38년 만에 '서해구'로 새 출발
이로써 서구는 단순 방위명칭을 사용하는 자치구에서 벗어나 독자적인 도시 브랜드를 갖게 됐다.이번 명칭 변경은 인천시 행정체제 개편에 따른 서구와 검단구 분리 시점에 맞춰 추진됐다. 지난해 주민 선호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58.5%의 압도적인 지지를 얻은 '서해구'를 최종 명칭으로 확정했다. '서해구'라는 명칭은 서해안의 중심 도시이자 해양 도시로서의 정체성을 확립하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후보 '초등 전 학년 안심알리미·아동보호구역 지정' 공약
'아동보호구역'은 교통사고 예방에 집중된 기존 스쿨존(어린이보호구역)의 개념을 넘어, 학교 담장 반경 500m 이내를 아동 대상 범죄로부터 철저히 격리·관리하는 제도다.임 후보는 각 학교장의 신청을 바탕으로 지자체 및 경찰과 협력해 경찰 순찰망 강화, 24시간 CCTV 통합관제 모니터링 시스템 가동 등을 통해 빈틈없는 안전망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특히 임 후보 측은 "스쿨존이 아이들의 물리적 통행 안전을 지킨다면, 아동보호구역은 범죄자의 접근 자체를 차단하는 '최종 방어선'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이번 공약의 배경에는 어린이보호구역(스쿨존) 확대에 대한 사회적 요구와 중요성이 자리 잡고 있다.어린이보호구역은 단순한 속도 제한 구역을 넘어 아이들이 학습권과 생존권을 보장받는 최소한의 공간이다.전문가들은 학교 주변뿐만 아니라 아이들의 실제 이동 동선인 학원가와 공원 인근까지 보호구역을 확대하고, 이를 아동보호구역과 연계해 통합 관리하는 것이 범죄 예방 및 사고율 감소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고 입을 모은다.임 후보의 공약 역시 이러한 '안전 영역의 확장'을 통해 교육 현장의 사각지대를 완전히 없애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이와 더불어 임 후보는 등하교 상황을 학부모에게 실시간 문자로 전송하는 '안심알리미' 무상 지원 역시 흔들림 없이 추진된다.임 후보는 기존 1~3학년에게만 국한됐던 지원 범위를 올해부터 4~6학년까지 전면 확대한 바 있으며, 내년에도 이를 유지해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심리적 안정감을 제공하겠다고 약속했다.그러면서 그는 "안심알리미가 아이들의 일상을 지키는 1차 방어선이라면, 아동보호구역은 어떤 위험도 학교 주변에 접근하지 못하게 막는 울타리가 될 것"이라며 "우리 아이들의 안전은 무엇과도 타협할 수 없는 가치인 만큼, 학부모들이 걱정 없는 '가장 안전한 경기 교육'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네덜란드 입양 40대 여성, 귀국 하루 전 친모와 눈물의 상봉
48년 전 네덜란드로 입양돼 가족과 이별한 40대 여성이 경찰의 도움으로 생모를 찾았다. 경찰의 도움으로 A씨는 귀국 하루 전 친모를 만날 수 있었다. 해운대경찰서는 지난 4일 오후 직무교육장에서 '네덜란드 입양인 헤어진 가족찾기 만난 행사'를 열고 입양된 A씨(40대)가 가족과 상봉했다고 8일 밝혔다.
영화 '작전' 주인공·인플루언서 남편 등 재판행…코스닥 상장사 주가조작 혐의
나머지 공범 6명은 불구속 및 약식 기소했으며, 이외 1명은 지명수배로 기소중지 상태다.이들은 2024년 12월부터 지난해 4월까지 다수의 차명 증권계좌를 이용해 통정·가장매매 265회, 고가매수주문 1339회 등 시세조종성 주문을 제출함으로써 14억원 상당의 부당이득을 취득한 혐의를 받는다.검찰에 따르면 김씨는 전씨를 '선수'로 두고 코스닥 상장사 주식에 대한 시세조종 작전을 기획했다.이후 이씨와 전주, 또다른 시세조종 선수들을 끌어들여 범행에 필요한 현금 30억원과 차명계좌, 대포폰 등을 조달한 뒤 통정매매·가장매매 등을 주도했다.일당이 본격적으로 시세조종을 시작한 지난해 1월 14일 전일 종가 1926원이던 범행 대상 상장사 주가는 지난해 2월 24일 장중최고가인 4105원을 기록했다. 이씨는 사건을 무마하기 위해 평소 친분이 있던 경찰청 소속 경정을 통해 강남경찰서의 송모 경감에게 접근한 뒤 룸살롱 접대를 하고 금품도 건넨 혐의를 받는다.이번 사건은 시세조종과 관련해 처음으로 자수자가 대검찰청에 접수한 '자진 신고자 형벌 감면 신청'(리니언시)을 토대로 수사가 개시된 사례다.검찰 관계자는 "유관기관과 전담팀을 꾸려 압수수색 후 약 2개월 10일 만에 주가조작 범행의 전모를 밝히고, 범죄수익환수부와 연계해 관련된 불법자산을 동결했다.부당이득은 물론 시세조종에 제공된 원금까지 끝까지 몰수하겠다"며 "주식시장에서 부당한 방법과 반칙으로 일확천금을 꿈꾸는 자들에게 '주가조작 사범은 반드시 패가망신한다'는 사실을 주지시키겠다"고 밝혔다.
'횡령·배임' 조현범 한국앤컴퍼니 회장, 대법서 징역 2년 확정
청탁을 받고 지인이 운영하는 회사에서 조 회장이 정한 인물들에게 아파트를 무상으로 제공했다는 혐의도 1·2심에서 업무상 배임죄가 인정됐다.대법원은 이날 조 회장 측과 검사의 항고를 모두 기각하고 원심 판단을 확정했다.
제주 제2공항 11년 갈등 끝낼 '검증 절차' 공방… 문성유 "조례로 결론 내겠다"
제주 제2공항 문제가 도지사 선거의 핵심 쟁점으로 다시 떠올랐다. 국책사업이라도 제주에서 추진되는 이상 도민이 납득할 수 있는 검증 절차를 거치도록 조례와 행정 절차로 제도화하겠다는 구상이다.문 후보는 가칭 '제2공항 쟁점검증위원회' 구성도 제시했다. 위원회는 찬성 35%, 반대 35%, 중립 전문가 30% 구조로 꾸리고 중립 전문가는 복수 추천과 공동 합의 절차를 거쳐 선정하겠다고 했다. 제2공항 관련 자료와 회의 결과, 소수 의견까지 공개하고 검증 기간과 보완 횟수도 명확히 제한하겠다는 방침이다. 11년간 이어진 논쟁을 다시 장기화하지 않기 위해 '마감 있는 절차'를 만들겠다는 취지다.문 후보는 검증 결과에 대한 원칙도 제시했다. 그는 "기준을 통과하면 추진하고 통과하지 못하면 전면 재검토하겠다"며 "절차에 문제가 없다면 그 결과를 행정 결정에 반영하겠다"고 밝혔다.최종 결정권은 제주도지사가 행사해야 한다고 못박았다.
권익위 “이재명 대표 피습사건 헬기 전원 당시 전 부위원장 부당 개입 있었다” 인정
국민권익위원회가 2024년 당시 더불어민주당 대표였던 이재명 대통령의 헬기 전원 신고 사건 처리 과정에서 정승윤 전 권익위 부위원장 겸 사무처장의 부적절한 개입이 있었다고 결론내렸다. 권익위는 김건희 여사 명품 가방 수수 사건의 조사 과정에서도 정 전 부위원장이 윤석열 전 대통령을 비공식적으로 만나는 등 “부당한 개입 정황을 파악했다”며 국가수사본부에 수사의뢰했다. TF는 정 전 부위원장이 2024년 7월 이 대통령의 헬기 전원 신고 사건과 관련해 전원위 의안과 회의에서 다루지 않은 사항을 의결서에 포함한 정황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권익위는 2024년 7월 응급의료 헬기 이용 과정에서 부산대병원·서울대병원 의사, 부산소방본부 직원들이 공무원 행동강령을 위반했다고 결론을 내렸다. TF는 “권익위 차원에서 ‘유감 표명(사과)’을 할 예정이고 제도개선을 통해 특정인이 지위·권한을 남용해 공정한 사건 처리를 저해하는 부당개입 최소화하겠다”고 밝혔다. 다만 TF는 이날 비공식 회동에 김 여사가 함께 했는지는 확인하지 못했다. TF는 정 전 부위원장의 행동이 청탁금지법 위반 소지가 있다고 판단하고 경찰에 수사의뢰했다. 권익위는 2023년 12월 참여연대가 김 여사 등을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로 신고한 사건을 조사했다. 권익위는 이밖에 정 전 부위원장이 김 여사 사건을 조사하다 순직한 김모 권익위 국장에게 “확인되지 않은 사실을 토대로 공공연한 비난을 한 정황을 확인했다”고 했다. 권익위 정상화 추진 TF는 올해 3월16일 김 여사 명품 가방 수수 의혹과 해당 사건의 종결 처분 등을 들여다보기 위해 구성됐다. TF는 이후 54일간 운영됐다. 정 전 부위원장은 다음달 열리는 6·3 지방선거에 부산시교육감 후보로 출마한다.
한반도 제철 산업의 뿌리 구충당 이의립과 전통 무쇠 제조법을 아십니까?
지금까지 발견된 철광산 중 울산 북구의 달천 광산은 한반도 최대 철광산으로 평가된다. 학계에 따르면 서기전 1세기 무렵에 철광석을 캤던 흔적이 확인되었다. 삼국 통일을 이룬 신라의 가장 중요한 철기 생산 기반이기도 했다. 고려를 거쳐 조선시대에도 중요한 시설이었다. 세종실록 지리지에는 광산이자 제철소였던 달천 광산의 철 생산 규모가 고스란히 기록되어 있다.하지만 임진왜란과 병자호란을 겪으며 문을 닫았다. 다시 제철을 재개한 것은 조선 효종 때 구충당 이의립에 의해서였다. 이의립은 달천 광산에서 석축형 제철로를 개발해 무쇠를 생산했는데, 조선 후기 대표적인 제철로로 유행했다. '뜨거운 두드림! 불꽃으로 피어나라!
홍천군 아이들 등하굣길 지킨다...통학로 CCTV 26대 신규 설치
새롭게 설치하는 CCTV는 홍천군 CCTV 통합관제센터와 연계해 24시간 실시간 모니터링 체계를 갖춘다.
BPA, 협력업체와 맞춤형 안전보건 컨설팅
부산항만공사(BPA)는 2026년 대·중소기업 안전보건 상생협력사업을 본격 추진, 올해는 협력업체 중심의 도급사업 안전보건관리를 더 강화하겠다고 8일 밝혔다.이 사업은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주관한다. 모기업과 협력업체, 지역 중소기업간 컨소시엄을 구성해 안전보건 수준 격차 해소가 목표다. 참여기업의 안전관리 역량 강화를 위한 담당자 전문화 교육도 지원한다.
‘뇌물 수수·강제추행’ 김진하 양양군수 징역 2년 확정…군수직 상실
민원인으로부터 금품 등을 수수한 혐의로 기소된 김진하 강원 양양군수가 징역 2년의 실형을 확정받았다. 김 군수는 군수직을 잃게 됐다. 이에 따라 김 군수는 군수직을 상실하게 됐다. 앞서 김 군수는 민원인 A씨로부터 민원 해결을 대가로 현금 2000만원과 안마의자를 받고 성관계를 한 혐의 등으로 구속 기소됐다. 1·2심은 김 군수에게 징역 2년과 벌금 1000만원을 선고했다.
[속보] ‘채 상병 순직’ 임성근 전 사단장 1심 징역 3년…법원 “재판 경력서 이런 사람 본 적 없다”
해병대 채모 상병 순직 사건의 책임자로 지목된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에 대해 1심 법원이 징역 3년을 선고했다. 채 상병이 수해 현장 실종자를 수색하다 숨진 지 약 3년 만이다. 재판부는 구속 상태인 임 전 사단장의 보석 신청은 기각했다. 재판부는 박상현 전 7여단장, 최진규 전 11포병대대장에게는 금고 1년6개월, 이용민 전 7포병대대장에게는 금고 10개월, 장수만 7포병대대 본부중대장에게는 금고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박 전 여단장, 최 전 대대장, 이 전 대대장은 도주 염려가 있다며 법정 구속했다.
'채상병 순직책임' 임성근 前사단장 1심 징역 3년 선고
당시 작전통제권이 육군으로 이관되는 단편명령이 내려진 바 있다.이수
"야, 간호사야!"…간호사 향한 폭언, '환자'가 대다수[뉴스럽다]
"아니, 여기 병원은 애들이 얼굴은 예쁘장한데 손이 좀 굼뜨더라고." 코미디언 이수지가 이번엔 '진상 환자'로 변신했다. 간호사에게 밥 내오라고 소리치는 모습이 등장해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황정자님은 순한 맛이에요. 진상 아니고 그냥 평범하신 분"이라고 적었다. 이에 "공감한다" "저 간호사인데요. 너무 소름 돋아요. '주사실 예절'이라고 적힌 안내문에는 "바지는 가급적 주사 맞으실 쪽 골반 밑으로 살짝만 내려달라. 농담으로 던진 말 한마디로 서로 불편한 관계가 될 수 있다. '2025년 보건의료노동자 정기 실태조사'에 따르면 폭언·폭행·성폭력을 경험한 노동자 중 72%가 '참고 넘겼'으며, 93%가 '기관으로부터 어떤 조치도 받지 못했다'고 답했다.
의료기기 광고에 'AI 가짜 의사' 못 쓴다
의료기기법 개정으로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의사 등 가짜 전문가가 의료기기를 추천하는 광고 행위가 금지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의료기기법 개정안이 지난 7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8일 밝혔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국민 안전을 최우선의 가치로 두고 급변하는 시대에 발맞춰 소비자가 안심할 수 있도록 관련 법률 정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북에서 새출발 어때?’···청년창업 지역정착 지원사업
경북도는 오는 22일까지 올해 ‘청년창업 지역정착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이는 창업을 계획 중인 청년들의 사업화와 지역 정착을 돕는 사업이다. 경북도는 청년층 유입으로 지방소멸을 막고 활력을 이끌어내기 위해 2021년부터 사업을 추진 중이다. 경북 내에 주소를 둔 청년의 경우 경북 외 지역 거주자와 팀을 이루면 동참할 수 있다.
‘횡령·배임’ 조현범 한국앤컴퍼니 회장 징역 2년 확정
조현범 한국앤컴퍼니 회장이 자신의 횡령 혐의 재판에 출석하고 있다. 200억원대 횡령·배임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조현범 한국앤컴퍼니 회장에게 대법원이 징역형 실형을 확정했다. 대법원 1부(주심 마용주 대법관)는 8일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횡령·배임 등 혐의로 기소된 조 회장에게 징역 2년을 선고한 원심 판결을 확정했다. 조 회장에 대한 수사는 공정거래위원회가 2022년 11월 한국타이어 법인을 공정거래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고발하면서 시작됐다. 검찰은 조 회장이 범행을 주도했다며 2023년 3월 구속 기소했다. MKT는 한국타이어와 조 회장, 그의 형 등이 대부분 지분을 보유한 회사다. 1심과 2심 법원은 이에 대해 무죄로 판단했다. 이에 따라 조 회장은 1심에서 징역 3년을 선고받았으나, 2심에서 징역 2년으로 감형됐다.
강릉 세계마스터즈탁구대회 6월 개최...기념품 선판매 개시
시는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지역 기업인 △사임당과 공식 후원 협약을 체결하고 자원봉사자 380명을 선발해 오는 27일 발대식을 갖는 등 현장 대응 능력을 강화할 계획이다.대회 분위기를 고조시키기 위한 공식 기념상품 판매도 시작된다.대회 조직위원회는 이날부터 공식 온라인 샵을 통해 마스코트 인형 세트, 기념 티셔츠, 키링 등 총 17종의 기념상품을 선판매한다.국내 배송으로 사전 구매가 가능하며 대회 기간에는 강릉 오벌 내 판매 부스에서 현장 구매도 할 수 있다.시는 대회 기간 인천공항과 공식 호텔을 잇는 셔틀버스를 운행해 방문객 편의를 높이고 안전한 경기 운영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관광 홍보 효과를 극대화할 방침이다.최상보 강릉시 체육과장은 "조직위원회와 긴밀히 협력해 대회 준비와 홍보를 적극 지원하고 있다"라며 "대회를 계기로 강릉을 찾는 국내외 방문객들에게 좋은 추억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해병 순직책임' 임성근 1심 징역 3년 선고…"책임 회피·은폐 급급"
앞서 순직해병 특검팀은 징역 5년형을 구형했다.수해 현장을 총괄한 박상현 전 7여단장과 최진규 전 포11대대장에겐 각각 금고 1년 6개월이 선고됐다.
영화 ‘작전’ 주인공·인플루언서 양정원 남편 등 가담···검찰, ‘리니언시 1호’ 시세조종 일당 기소
코스닥 상장사의 주가를 조작해 14억원대의 부당이득을 챙긴 증권사 간부와 전직 축구선수 등이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남부지검 금융·증권범죄합동수사부는 8일 코스닥 상장사 주가를 조작해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자본시장법·금융실명법 위반)로 시세조종 전문가 A씨와 증권사 부장을 지낸 B씨, 양정원씨 남편 C씨를 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공범인 전직 축구선수 등 3명은 불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겼다. 이들 일당이 2024년 12월부터 지난해 4월까지 시세조종 주문으로 얻은 부당 이익은 최소 14억원에 달달한다고 검찰은 밝혔다. 검찰은 지난 2월 이들의 자택 등을 압수수색하는 등 수사 시작 2개월여 만에 이들을 재판에 넘기게 됐다. 2024년 1월 자본시장법 개정으로 도입된 시세조종 등에 대한 리니언시 제도가 활용된 첫 사건이라고 검찰은 밝혔다.
장교 부부부터 전직 MMA 선수까지…신임 경찰 2191명 현장으로
이들은 모든 교육과정을 마치고 현장에 배치됐다.졸업식에서는 종합 성적 최우수자인 송시열(23) 순경이 대통령상을 받았다. 종합 성적 2위 김경현(26) 순경은 국무총리상을, 종합 성적 3위 이정혁(26) 순경은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특별한 사연을 가진 졸업생들도 눈길을 끌었다. 전직 육군 장교 출신인 육찬영(30) 경장과 정가은(33) 경장은 대위지휘참모 교육과정에서 처음 만나 부부의 연을 맺었다. 두 사람은 현역 복무 중 나란히 경찰 시험에 도전해 동시 합격했다.전직 종합격투기(MMA) 프로선수 출신인 송나영(26) 순경도 경찰 제복을 입었다.
강원도 양양~제주 항공권 1만원 할인...이용객 11만명 돌파
항공권 예약 기간은 5월 11일 오전 10시부터 5월 15일 오후 2시까지며 탑승 가능 기간은 하계 성수기를 포함한 8월 31일까지다.
경찰, ‘초과근무수당’ 부정 수령한 안동시 공무원 78명 송치···34명 추가 수사
경북 안동경찰서는 부정한 방법으로 초과근무수당을 수령한 혐의(사기 등)로 안동시 소속 공무원 78명을 송치했다고 8일 밝혔다.
대구 신천 통행로에 낙석···보행자 1명 숨져
대구 도심 하천 둔치와 연결된 지하차도 인근을 걷던 시민이 낙석에 깔려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소방당국과 관할 남구 관계자 등은 현장을 통제한 뒤 사고 수습에 나섰다.
조부모, 하루 6시간 손자녀 돌봐…비자발적 할머니 58%
돌봄이 조부모의 당연한 역할이라는 주장에 대해 55.8%가 동의했으며, 여성(53.4%)에 비해 남성(60.8%)의 동의 수준이 더 높았다.손자녀 돌봄으로 인한 긍정적인 영향의 경우 남성이 더 많이 경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조부모 중 81.9%는 손자녀와의 관계, 68.8%는 손자녀 부모와의 관계가 좋아졌다고 응답했다.손자녀 부모와의 관계가 좋아졌다는 응답은 남성이 73.6%, 여성이 66.5%였다.
“AI 로 매일 모기 감시합니다”…‘말라리아 퇴치’ 팔 걷어붙인 질병청
주요 매개모기 5종에 대한 분류 정확도는 95.5% 수준이다. 관련 기술은 국내 특허 3건 등록과 해외 특허 1건 출원으로도 이어졌다. 이희일 질병청 매개채분석과장이 ‘인공지능 모기 자동감시장비(AI-DMS)’ 모니터를 보며 채집된 모기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연구원들은 채집환경 및 강수량 등 기상요인으로 인해 작은빨간집모기 밀도가 상승한 것으로 분석했다.
숭실대 최대선 연구팀, AI 음성복제 막는 '목소리 보호 기술' 개발
AI를 이용한 음성 복제 범죄가 확산하는 가운데 숭실대학교 연구진이 음성 도용 자체를 막는 보안 기술을 개발했다.
인플루언서 남편·전직 축구선수 등 289억 부당거래
유명 인플루언서의 남편과 현직 증권사 간부, 유명 시세조종 전문가, 전직 축구선수 등 주가조작 일당이 재판에 넘겨졌다. A씨는 검찰 수사 과정에서 스스로를 2009년 개봉 영화 '작전'의 주인공이라고 주장했다. 범행으로 얻은 부당이득을 A씨와 이씨 측이 5대 5로 나눠가기로 약속하고 지난 1월 14일부터 본격적인 시세조종을 시작했다. '듀오백' 주가는 올해 1월 13일 종가 1926원에서 2월 17일 3965원까지 급등했고, 한때 장중 최고가는 4105원에 달하며 거래량도 최대 400배까지 올랐다. 리니언시 제도는 지난해 1월 18일 자본시장법에 신규 도입됐다.한편 검찰은 인플루언서 남편 이씨에 대해서는 뇌물공여 혐의를 추가로 적용해 기소했다. 이씨는 양씨가 피소된 사기 사건 무마를 청탁하기 위해 지난해 2월과 7월쯤 서울 강남경찰서 수사1과 팀장과 경찰청 소속 경찰관에게 향응과 금품을 제공한 혐의를 받는다.
"음주운전 금지"…술병에 경고 그림 붙는다
기존의 건강상 위험, 임신 중 음주 위험에 대한 경고와 함께 음주운전의 위험성을 동시에 환기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또한 '경고 그림 표시 근거'를 마련했다. 문구만 표시하던 기존 방식에서 나아가 경고 그림을 함께 표시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포토] 어버이날 맞아 열린 ‘마포 카네이션 축제’
어버이날인 8일 서울 마포구 시립마포노인종합복지관에서 열린 ‘마포 카네이션 축제’에서 관계자가 어르신에게 카네이션을 달아주고 있다.
소주·맥주병에 ‘경고 그림’ 붙는다···음주운전 금지 문구도 추가
앞으로 소주와 맥주 등 국내에서 판매되는 주류 용기에 음주운전과 임신 중 음주 위험성을 알리는 ‘경고 그림’을 표시할 수 있게 된다. 또 경고문구 글자 크기도 대폭 확대돼 소비자들이 음주 위해성을 보다 직관적으로 체감할 수 있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경고 표시 방식 변화다. 문구만 표시하던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경고 그림을 함께 활용할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됐다. 경고 그림은 검은색 형체에 빨간색 원 테두리와 대각선을 사용하고 배경은 흰색으로 고정해야 한다. 경고 그림은 음주운전과 임신 중 음주 위험을 알리는 금지 표식 형태로 제시됐다. 다만 표시 방식은 정부가 정한 경고문구와 경고 그림 가운데 선택할 수 있다. 건강상 위험은 정부가 정한 경고문구 중 하나를 선택해 넣고, 음주운전과 임신 중 음주 위험은 경고문구 또는 새로 도입된 경고 그림 가운데 선택해 표시할 수 있다. 광고에는 경고문구 또는 경고 그림을 광고와 주류 용기에 함께 표시해야 한다.
"광주 여고생 살해범, 사이코패스 가능성 높아"…전문가 분석
김 팀장은 특히 "장씨는 범행 당시 음주나 약물을 하지 않았고, 정신질환으로 치료받은 적도 없다"며 "본인이 분노 표출을 했는데 살해하고도 아무런 죄책감이 없다면, 경찰이 볼 때는 사이코패스 성향이 매우 농후하다"고 분석했다. 김은배 전 서울경찰청 국제범죄수사팀장은 이날 'YTN 라디오 김준우의 뉴스정면승부'와의 인터뷰에서 "장씨의 범죄는 사이코패스 성향이 매우 농후하다고 볼 수 있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장 씨의 신상공개 가능성과 관련하여 "장씨의 범죄는 잔인하고 증거도 충분히 있기 때문에 신상 공개를 할 가능성이 매우 높아 보인다"며 "이런 범죄는 당연히 신상공개를 해야된다"고 강조했다.
“PB-1 뿌리면 도마 기름때 싹”…산업용 세정제 자랑한 횟집주인 논란
욕실 세정제로 쓸 때도 환기를 잘하고 피부에 안 튀게 주의해야 하는 성분”이라고 짚었다. 논란이 일자 해당 업주는 게시물을 삭제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누리꾼들의 비난은 이어졌다.일부 누리꾼들은 “식약처에 신고 들어갔을 것 같다”, “논란이 될 것이 분명하다. 어떻게 당당하게 저런 게시물을 올릴 수가 있냐?
캄보디아 거점 100억대 ‘로맨스스캠’…자금세탁 도운 20대들 실형
재판부는 “피해자들이 경제적 손해를 입었음에도 피고인들은 피해 회복을 위한 아무런 노력을 하지 않고 있다”고 판시했다. 이어 “다만, 범행 가담 기간이 비교적 짧은 점 등을 참작했다”고 덧붙였다.
"김건희 명품백 사건 처리 고의 지연…李헬기이송, 행동강령 위반 결정 부적정"
정승윤 전 부위원장 겸 사무처장이 해당 과거사건에 압력을 행사하면서 위원회 내부 의견과는 다른 결론을 도출됐다는 판단이다. TF는 지난 3월 16일부터 이날까지 총 54일 간 운영됐다.우선 김건희 명품백 사건과 관련해선 정 전 부위원장에게 청탁금지법 위반 소지가 있다고 봤다. 정 전 부위원장이 명품백 수수 사건 처리 과정에서 윤 전 대통령과 비공식적으로 회동하고, 사건 처리를 고의로 지연했다는 판단이다. TF 조사에 따르면 정 전 부위원장은 지난 2024년 3월 18일 대통령 관저에서 윤 전 대통령과 접촉했다. 청탁금지법상 사고 처리기한인 60일이 되는 시점이다. 정 전 부위원장이 고인에 대해 회의 발언권 제한, 주요 사건 업무 배제, 무분별한 비난이 '직장 내 괴롭히'에 해당될 소지가 있다고 봤다. 그 바뀐 부분에 기초해서 조사 결과를 발표한 것"이라며 "과정에서 진술이 바뀌었기 때문에 지금 진술이 맞는지, 그전의 진술이 맞는지 따져 묻는다면 저희로서도 대답하기 어렵다.
내란 '무혐의' 김관영…"정치생명 걸겠단 약속 유효한가" 이원택 직격
내란 방조 의혹으로 2차 종합특검 수사를 받던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 예비후보가 무혐의 처분을 받으며 의혹을 벗었다.김관영 후보는 자신을 향해 내란 의혹을 지속 제기했던 이원택 더불어민주당 전북도지사 예비후보를 향해 반격을 시작했다.김관영 후보는 8일 전북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내란 의혹을 제기한) 더불어민주당 이원택 예비후보의 '대국민 사기극, 도민 모욕의 정치'에 대해 결코 그냥 넘어가지 않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그는 "법과 절차에 따라 성실히 조사에 임했고 진실이 확인됐다"고 강조했다.종합특검은 전날인 7일 내란 부화수행,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직무 유기 등 3가지 혐의로 고발된 김관영 후보에 대해 '혐의없음' 처분을 내렸다.해당 의혹은 12·3 비상계엄 당시 전북도가 도청 폐쇄 등을 이행하고 지역계엄사령부에 협조했다는 것이다.6·3지방선거를 앞둔 시점에 이원태 후보가 집중적으로 의혹을 제기했던 사안이다.김관영 후보는 "이번 사건은 김관영 개인의 억울함으로 끝날 일이 아니다"라며 "선거를 위해 내란 몰이에 나서고 성실한 공무원들을 의심의 시선 앞에 앞세웠다"고 비판했다.이어 "이제 도민 앞에 답해야 한다.정치생명을 걸겠다는 그 약속 지금도 유효한가"라며 "거짓말로 전북도정과 공직자들에게 상처를 준 데 대해 사과할 용의가 있는가.
대전 안전공업 화재 희생자 추모식 9일 열린다
대전시는 오는 9일 문평근린공원에서 문평동 공장화재 희생자를 기리기 위한 추모식이 열린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추모식은 유가족 측이 주관해 마련한 자리로,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유가족 간 아픔을 나누는 한편 시민들과 함께 기억하고 애도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 불로 14명이 사망했고 60명이 크고 작은 부상을 입었다.
민주당 전북 단체장 후보들 "원팀으로 본선 승리" 다짐
윤준병 민주당 전북도당위원장과 이원택 전북도지사 후보, 14개 시군 후보들은 8일 전북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하나 된 힘으로 모두가 본선에서 승리할 수 있게 하겠다"고 결의했다. 이 자리에는 △전북도 이원택 △전주시 조지훈 △군산시 김재준 △익산시 최정호 △남원시 양충모 △김제시 정성주 △완주군 유희태 △진안군 전춘성 △무주군 황인홍 △장수군 최훈식 △임실군 한득수 △순창군 최영일 △고창군 심덕섭 △부안군 권익현 예비후보가 참석했다. 더불어민주당 전북특별자치도지사와 14개 시·군 예비후보가 모여 본선 승리를 다짐했다.
“이러니까 청년들이 떠난다”···‘포괄임금 강요’ 폭로한 대구 요양보호사들
정의당 대구시당과 정의당 비상구는 지난 7일 대구지방고용노동청 앞에서 회견을 열고 대구 달서구 H재가복지센터에 대한 특별근로감독을 요구했다. “노동절 수당 안 받아도 된다는 내용을 적어 서명하라고 했다더라고요.” 대구의 한 재가복지센터에서 일했던 요양보호사들이 포괄임금제·탄력근로제 오남용과 연장근로수당 미지급 등을 주장하며 노동청에 진정을 제기했다. 요양보호사들은 계약서상 출근 시간과 실제 노동시간이 달랐다고 주장했다. 근로계약서에는 오전 8시30분 출근으로 적혀 있었지만 실제로는 오전 7시30분까지 출근해 어르신 송영 업무를 했다는 것이다. 하지만 연장근로수당은 지급되지 않았다고 했다. 휴게시간도 제대로 보장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이준명 노무사가 7일 대구지방고용노동청 앞에서 회견 주제 발언을 하고 있다. 안 줘도 상관없다’는 취지의 글을 적어 서명을 요구했다고 들었다”고 말했다. 요양보호사 대상 제보·상담 창구 마련도 촉구했다.
“환자 419명 분석…응급간이식 생존율 82% 확보”
특히 간과 신장이 동시에 악화한 ‘간신증후군’은 이식편 실패의 주요 위험 인자로 지목했다.
“둘이라 감동 두배” 이시영, 이혼후 배아 이식해 얻은 둘째 공개
공개된 영상에는 둘째 딸이 이시영의 모친의 말에 웃음을 터뜨리는 모습이 담겨 있다. 그는 이혼 후 같은 해 7월 “결혼 생활 중 냉동 보관한 배아를 이혼 후 이식받아 임신했다”고 고백해 사람들을 놀라게 했다.
“출소 두 달만에 또”…제주서 신체 일부 노출 20대 구속
제주동부경찰서는 공연음란 혐의로 A(20대)씨를 구속해 조사 중이라고 8일 밝혔다. 경찰은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경찰은 누범기간 또다시 재범한 점 등을 토대로 구속영장을 신청했고 전날 법원으로부터 영장을 발부 받았다.
女민원인에 금품 받고 성관계 맺은 '양양군수'... '징역 2년 확정' 직 박탈
여성 민원인에게 금품을 받고 부적절한 관계를 맺은 김진하 강원 양양군수가 실형을 확정받았다. 징역형이 확정되면서 김 군수는 직을 상실했다. 그러나 1심 재판부는 강제추행 혐의와 금품 중 1500만 원에 대한 부분만 무죄로 판단하고 나머지를 유죄로 인정하며 징역 2년과 벌금 1000만 원 추징을 선고했다. 증거품과 부당이익 몰수도 명했다. 2심 재판부도 형을 같이했다.A씨도 징역 1년 6개월이 확정됐다.
[속보] '尹 찍어내기 감찰 의혹' 박은정, 해임 취소소송 승소
채수근 상병 순직 사고의 주요 피의자로 재판에 넘겨진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이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았다.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조형우 부장판사)는 업무상과실치사상·군형법상 명령 위반 혐의로 기소...
순직자 유가족과 함께 눈물 흘린 이 대통령 [현장 화보]
제54회 어버이날 기념식이 열린 8일 오전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 행사장에는 유난히 차분하게 앉아 있는 부모들이 있었다. 몇몇 아버지는 주먹을 꽉 쥐고 있었고, 몇몇 어머니는 손수건을 말아 쥐고 있었다. 이 대통령 부부는 순직 공무원 유족 11명에게 카네이션을 직접 달아줬다. 故 김수광 소방장. 2024년 1월 31일 경북 문경시 육가공품 제조공장 화재 현장에 투입돼 불길이 갑자기 커지면서 고립됐다가 박수훈 소방사와 함께 순직했다. 故 박수훈 소방교. 2024년 1월 31일 경북 문경시 육가공품 제조공장 화재 현장에 투입돼 불길이 갑자기 커지면서 고립됐다가 김수광 소방사와 함께 순직했다. 故 임성철 소방장. 故 이호현 소방교.
‘바람 불어 좋은 날’ [정동길 옆 사진관]
햇살이 좋은 봄날이다. 하늘은 맑고 푸르며, 봄은 세상 가장 밝은 얼굴로 거리를 채우고 있다. 따뜻한 햇살 속을 지나던 바람은 꽃과 연등과 나뭇잎을 스쳐 가며 봄날의 풍경을 살아 움직이게 만들고 있다. 그 바람을 맞으며 발걸음을 옮겼다.
대구, ‘나노산업’ 실무인재 키운다···4개 전문대학 순회 설명회
지역 나노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현장 맞춤형 실무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행사로, 지역 4개 대학(계명문화대·대구과학대·영남이공대·영진전문대)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대구시는 공학계열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나노 소재·부품 제조 공정 장비 운용과 분석 역량을 갖춘 실무 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시는 대학 추천 및 평가를 거쳐 26명을 선발해 대구테크노파크에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고양 꽃박람회장서 행사부스 간판 떨어져···6명 부상
경기 고양시 한 행사장에서 시설물이 떨어져 6명이 부상을 입었다.
"중앙일보 M&A 매각설, 허위사실"…유포자 고소
중앙일보가 매각 가능성을 언급하며 허위 정보를 퍼뜨린 신원 미상의 인물을 명예훼손 및 업무방해 혐의로 수사기관에 고소했다.중앙일보는 8일 서울 마포경찰서에 고소장을 제출했다고 밝혔다.
단양 영춘면 야산서 불…헬기 6대 투입해 진화 중
산림 당국은 불을 모두 끄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방침이다. 신고를 접수한 당국은 산불 진화 전문인력 93명, 헬기 6대 등 장비 26대를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현재까지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코레일, 무궁화호 객차 리모델링 사업 긴급 입찰 공고
코레일은 '무궁화호 노후객차 안전확보 리모델링 사업'의 긴급 입찰을 공고했다고 8일 밝혔다.이번 입찰은 무궁화호 객차 280칸 개량사업의 첫 번째 발주분으로, 예정 사업비는 200억 원 규모다.
이태원 특조위, 박희영 용산구청장·前이태원역장 수사 요청
박희영 용산구청장이 증인으로 출석해 질의에 답하고 있다. 청문회 당시 증인으로 출석한 송 전 역장은 "이태원역 무정차 통과에 관한 사전 협의와 참사 당일 경찰의 무정차 통과 요청이 없었다"고 증언했다. 하지만 특조위는 증언 내용이 특조위가 확보한 객관전 증거, 관계자 진술과 어긋난다고 봤다.특조위는 이날 오후 2시 서울서부지검을 방문해 검경(검찰·경찰) 합동수사팀에 수사요청서를 접수할 예정이다.
경북, 예비·신혼부부 대상 ‘환경호르몬 제로 캠프’ 참가자 모집
저출생 극복과 환경호르몬 저감 실천을 연계한 행사로, 신혼부부 등이 환경호르몬의 위험성을 올바르게 인식하고 일상 속 유해 환경요인을 줄이는 실천 방법을 익힐 수 있도록 마련됐다. 희망자는 경북도 환경연수원 누리집을 통해 오는 23일까지 참가신청서와 증빙서류를 접수하면 된다. 자녀 동반은 불가하다.
전북교육감 선거에 퍼진 '자리 거래' 의혹…당사자 "그런 일 없어" 일축
'교육국장 거래설'은 전날 천호성·유성동 단일화 기자회견 직후 불거졌다. 단일화를 반대하는 유성동 후보 측 관계자가 회견이 직후 녹취를 공개하면서다. 유성동 후보는 8일 전북교육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천호성 예비후보와 정책연대 단일화는 전북교육 미래와 학교 현장 변화를 고민하는 과정에서 이뤄진 결정이다.
배우 김명수, 굿네이버스 ‘선 넘는 좋은 일’ 캠페인 참여
배우 김명수가 ‘선 넘는 좋은 일’ 캠페인하는 ‘터니 키링’을 들고 있는 모습. 기부에 대한 심리적 장벽을 낮추고, 더 많은 이들이 기부에 동참하자는 의미도 담겼다.캠페인은 굿네이버스 공식 홈페이지에서 월 2만 원 정기후원으로 참여할 수 있다. 후원금은 국내외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교육보호, 보건의료, 식수위생 지원 사업 등에 사용된다.참여자에게는 ‘터니 키링’과 ‘유어턴 링’이된다.
"오세훈 때문에 용산 방치" vs "닭장 아파트 강요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정원오 서울시장 후보가 오세훈식 개발 실패 때문에 용산이 방치되고 있다며 정부가 국내 유치를 추진 중인 '유엔 인공지능 허브'를 용산국제업무지구에 유치하겠다고 공약했다. 정 후보는 그러면서 "정부가 추진 중인 유엔 인공지능 허브를 용산에 유치하도록 총력을 다할 계획"이라며 법인세 감면과 비자 특례, 규제 특례가 적용되는 강소연구개발특구 지정, 글로벌 벤처캐피탈 유치, 정부와 협력해 용산을 AI 특화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 등을 약속했다. 정 후보는 글로벌 헤드쿼터 유치를 표방하면서도 어느 기업을 어떻게 데려올 지 구체적인 계획이 없고, 2013년 개발 계획 실패의 직접적 원인인 거버넌스 부재 문제가 여전하며, 전 세계 오피스 수요가 급감하고 있는 상황에서 토지 매각 방식을 고집하는 점을 오세훈식 개발 실패라고 꼽았다.
여교사 신체접촉 초6에 주의 주자…“성범죄자 낙인” 학부모가 고소
경남교사노조는 이날 경남도교육청 브리핑룸에서 회견을 열고 “경남교육감은 도내 초등학교의 교권 침해 학부모를 공무집행방해와 무고 혐의로 고발하라”고 촉구했다.노조에 따르면 이 학부모는 자녀가 1학년이던 시절부터 교실에 상주하겠다고 요구했다. 수업 도중 자녀를 하교시키거나 교육 활동에 간섭한 것으로도 전해졌다. 자녀가 5학년이 되던 지난해에는 간섭이 더 심화한 것으로 알려졌다. 피해를 본 특수교사는 불안·우울 장애 진단을 받고 치료 중이다.
치킨 기름값 오르자 유통업체 마진 일방 인하한 교촌···검찰, 벌금 5000만원 구형
치킨 전용 기름을 공급하는 유통업체가 가져가야 할 유통마진을 일방적으로 인하한 치킨 프랜차이즈 교촌에프앤비에 검찰이 벌금 5000만원을 구형했다. 교촌에프앤비는 2021년 5∼12월 거래상의 지위를 부당하게 이용해 치킨을 튀기는 전용 기름(전용유)을 유통하는 협력업체 두 곳의 유통마진을 캔당 1350원에서 0원으로 일방적으로 인하한 혐의를 받는다. 이로 인해 해당 유통업체들은 7억원 상당의 손실을 입은 것으로 확인됐다.
"수요일엔 숲으로 가세요"... 산림청, 전국 수목원·정원서 '힐링 잔치'
한편, 산림청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반값 여행' 대상 시설에 수목원과 정원을 포함시켜 국민의 문화·관광 접근성을 높이고, 수목원·정원 문화 확산에 노력하고 있다. 최현수 산림청 수목원정원정책과장은 "'문화의 날' 확대 운영으로 수목원과 정원이 국민의 일상을 치유하는 공간으로 활용되길 기대한다"며 "흥미로운 프로그램과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지역 관광 자원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문화 프로그램은 국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고, 수목원과 정원이 단순한 전시 공간을 넘어 지역 문화의 거점이자 힐링의 공간으로, 지방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제자 신체 사진 촬영해 학생들과 돌려본 중학교 운동부 코치…"장난으로 그랬다"
만약 이 일이 이대로 덮인다면 피해 학생은 제대로 된 치료와 보호 없이 트라우마를 안고 평생 살아가게 될 수도 있다"고 지적했다.
‘통제구간 확인하세요’···대구 수성못 일대서 10일 ‘전국 철인3종 경기대회’
대구시는 오는 10일 수성못과 신천동로 일대에서 ‘제22회 전국 철인3종 경기대회’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참가자들은 수성못을 한 바퀴 크게 수영한 뒤 신천동로(상동네거리~무태교)를 자전거로 2회 왕복한다. 대구시는 원활한 대회 운영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대회 당일 오전 8시부터 낮 12시까지 일부 구간의 차량 통행을 통제한다. 모두 전면 통제된다.
질병청 “한타바이러스 국내 위험도 낮아…모니터링 중”
질병청에 따르면 남대서양을 항해하던 네덜란드 국적 크루즈선에서 한타바이러스 일종인 안데스 바이러스 감염이 발생했다. 치명률은 20~35% 수준으로 높으며 현재 승인된 효과적인 항바이러스제나 백신은 없어 보존적 치료를 시행하게 된다.
가수 이승환 공연 ‘일방 취소’…법원 “구미시, 1억2500만원 배상하라”
콘서트장 대관을 부당하게 취소했다며 가수 이승환씨와 소속사, 공연 예매자들이 구미시를 상대로 낸 소송에서 “구미시가 1억2500만원을 배상해야 한다”는 법원 판단이 나왔다. 서울중앙지법 민사913단독 박남준 부장판사는 8일 이씨와 소속사 드림팩토리 등이 구미시와 김장호 구미시장을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소송의 선고기일을 진행하고 원고 일부 승소로 판결했다. 원고는 구미시와 김 시장이 이씨에게 1억원, 소속사에 1억원, 예매자 100명에게 각 50만원을 배상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애초 이씨 측은 구미시와 김 시장이 공동으로 손해를 배상해야 한다는 취지로 소송을 제기했다. 이어 김 시장에 대한 책임도 인정받기 위해 판결에 항소하겠다고 밝혔다.
매달 2200만원씩 20년…연금복권 온·오프 동시 당첨된 남성
자신의 특별한 습관이 며칠 뒤 더 큰 행운으로 돌아왔다.A씨는 "예상하지 못한 결과라 처음에는 오히려 실감이 나지 않아 담담한 기분이었다. 보통 한 세트당 5장으로 판매되는데, 모든 조를 같은 번호로 구입해 당첨되면 1등 1장과 2등 4장에 동시 당첨된다.
[속보] '김건희 공천청탁' 김상민 2심서 유죄로 뒤집혀…징역형 집유
'김건희 공천청탁' 김상민 2심서 유죄로 뒤집혀…징역형 집유이수
하이브, 걸그룹 ‘아일릿’ 비방 사이버레커 상대 손배소 패소
서울서부지법 민사12단독 김관중 판사는 8일 오후 하이브 등이 패스트뷰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원고의 청구를 기각했다.
생후 4개월 아기 흔들고 떨어뜨려 학대치사 40대 친부, 징역 6년
대전지법 제12형사부(부장판사 김병만)는 8일 오후 2시 230호 법정에서 아동학대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아동학대치사) 혐의로 기소된 40대 A씨에게 징역 6년을 선고했다. A씨는 지난 2022년 11월 17일 오후 5시께 4개월 된 아기를 돌보다 숨지게 한 혐의다. 이어 “스스로 감정 조절하지 못하고 생후 4개월 된 아기를 흔들고 양 허벅지에 멍이 들 정도로 세게 붙잡았으며 의도적으로 떨어뜨리는 등 학대해 사망하게 했다”며 “아동은 극심한 고통을 느끼며 생을 마감했을 것이며 수사 기관에서 인정했으나 강압에 의해 했다고 변명하는 점 등을 고려했다”고 판시했다.
'채상병 순직 책임' 임성근 1심 징역 3년…"자신 책임 회피에 급급"
채상병 순직 사고 당시 무리한 수중수색을 지시한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이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았다. 예하 간부들은 이 같은 지시를 그대로 이행해 무리한 수색을 진행한 혐의로 함께 기소됐다.재판부는 지휘관들의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를 유죄로 판단했다. 특히 임 전 사단장에 대해서는 수색 지역 일대가 급류 등으로 위험한 장소라는 점을 알고도 당시 보병과의 수색성과를 비교하면서 적극적이고 공세적인 수색을 강조했다고 지적했다.
[속보]‘김건희 그림 청탁’ 항소심에서 유죄로 뒤집혀…김상민 전 검사 징역형 집행유예
윤석열 전 대통령의 배우자 김건희 여사에게 고가의 그림을 주고 총선 공천을 청탁한 의혹을 받는 김상민 전 부장검사가 8일 서울 서초구 서울고법에서 열린 항소심 선고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김상민 전 부장검사가 윤석열 전 대통령의 배우자 김건희 여사에게 고가의 그림을 주며 총선 공천을 청탁한 혐의가 항소심에서 유죄로 인정됐다. 김상민 전 검사의 형량도 1심보다 늘어났다.
이태원 특조위, ‘위증 혐의’ 박희영 용산구청장·前이태원역장 수사 요청
이상철 10·29 이태원참사 진상규명과 재발방지를 위한 특별조사위원회(특조위) 위원장 직무대행이 8일 오전 서울 중구 특조위에서 용산구청장·전 이태원역장 수사요청 의결 관련 언론브리핑을 하고 있다. 이후 비서실장을 통해 당직실에 ‘전단지 수거 업무’를 지시한 정황이 확인됐다. 전단지 수거 업무는 당직 근무 규정상 의무가 없다.
올여름도 ‘러브버그 공포’…“수도권 곳곳 유충 집단 확인”
6일 오전 인천 계양산 중턱에서 김동건 삼육대 환경생태연구소장이 바닥의 낙엽을 걷어내자 시커먼 애벌레 수십 마리가 한꺼번에 모습을 드러냈다. 여름철 수도권 곳곳을 뒤덮으며 시민 불편을 키우는 ‘러브버그(붉은등우단털파리)’ 유충이었다.서울시와 인천시는 6, 7일에 걸쳐 도심 산 일대에 러브버그 친환경 방제 작업을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인천의 경우 삼육대와 국립생물자원관 연구진이 함께 6일 계양산 일대에서 친환경 미생물 방제제를 활용한 방제 작업을 진행했다. 바실루스균 기반 살충액을 뿌려 유충 단계에서 개체 수를 줄이고 여름철 대(大)발생을 선제적으로 억제하는 조치였다.
종량제봉투 열어보니 30%가 재활용품...서울시 '파봉 캠페인' 추진
서울시가 관내 아파트 대상 '종량제봉투 파봉 캠페인' 운영을 통해 올바른 분리배출 실천 확산에 나선다. 파봉·분류 체험 신청 입주민에게는 녹색실천 1000마일리지를 지급한다.4월 말 시작한 파봉 캠페인에 현재까지 9개 단지가 참여했다. 현장 체험 결과 재활용품 분류만으로도 종량제봉투가 30% 내외 감량되는 성과가 나타났다.현장에서 분류된 재활용폐기물 중 비닐류가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고, 이어 플라스틱류와 음식물류 등이 주요 혼입물로 확인됐다. 자발적으로 참여한 시민들이 10일씩 총 10회동안 1차 측정에 비해 얼마나 쓰레기를 감량할 수 있는지 기록하는 방식이다.
성균관대 연구진, 캐나다서 차세대 오일샌드 생산기술 실증
일반적인 원유와 달리 흐르는 성질이 약해 채굴이 매우 까다롭지만, 캐나다 등에 막대한 양이 매장되어 있어 미래의 중요한 에너지원으로 꼽힌다.이번 프로젝트는 국내 연구 단계에 머물렀던 비전통오일 생산 기술을 해외 유전 현장에서 직접 검증한다는 점에서 주목된다.사업단은 이번 실증에서 기존 캐나다 현장에서 널리 활용되는 증기 주입 중력 배수(SAGD) 공법을 개선한 'ES-SAGD' 기술을 적용한다.
‘동학농민혁명 오늘의 빛이 되다’…제132주년 동학농민혁명 기념식 개최
동학농민혁명 132주년 기념식이 오는 11일 서울 용산구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열린다. 행사에는 동학농민혁명 참여자 유족과 시민 등 4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동학농민혁명은 1894년 봉건 질서와 외세 침략에 맞서 농민들이 일으킨 민중운동이다. 정부는 2004년 ‘동학농민혁명 참여자 등의 명예회복에 관한 특별법’ 제정 이후 관련 유족 등록과 명예 회복 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전북서 검정고시 '12세·79세 합격자' 나와
최고령 합격자는 초졸 70세, 중졸 79세, 고졸 79세였다. 전북에서 12세와 79세 고졸 검정고시 합격자가 동시에 나왔다. 전북교육청은 합격자 중 최고령자 등 일부에게 합격증서 수여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고려대 MBA교우회-여자교우회, 개교 121주년 맞아 ‘크림슨 마켓 기부바자회’ 열어
고려대 MBA 교우회 은경아 회장은 “크림슨 마켓이 교우 사회의 나눔 문화를 새로운 차원으로 끌어올리는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며 “교우와 학교, 사회를 잇는 지속적 나눔 플랫폼으로 역할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고려대학교는 1905년 보성전문학교 법률학과, 이재학과(경영학과)을 출발점으로 올해 개교 121주년을 맞았다. ‘오늘의 나눔이 다음 세대의 미래가 됩니다’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KoreaMBA Forum TF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고려대학교 경영대학원 MBA교우회 창립 61주년과 고려대학교 여자교우회 창립 59주년을 기념하는 동시에 ‘KUBS 120 March’ 기부 캠페인의 하나로 마련됐다.
“내게 예술은 살아남는 것”…욕망과 예술을 동력삼아 전진하는 여성, ‘렘피카’ [플랫]
무대 위 붓을 든 여인의 외침이 서슬 퍼런 칼날처럼 객석을 파고든다. 삶의 회한과 집념을 담은 독백은 마치 시대의 소용돌이 속에 이름 없이 사라지지 않겠다는 처절한 선언처럼 들린다. 2024년 브로드웨이 초연 당시 ‘문제작’으로 주목받으며 77회 토니상 3개 부문 후보에 이름을 올린 이 작품은, 한 시대를 풍미한 예술가의 일대기를 그렸지만 영웅담이나 위인극과는 거리가 멀다. 실존 화가 렘피카의 삶과 예술, 그리고 한 남자와 한 여자를 동시에 사랑했던 주인공의 복잡한 욕망을 대담하고 강렬한 색채로 무대 위에 펼쳤다. 이야기는 1975년 로스앤젤레스에서 과거 자신의 결혼식 날을 회상하는 노년의 타마라 드 렘피카로부터 시작된다. 감옥에 갇힌 남편을 구해내 파리로 망명한 그를 맞이하는 건 이방인으로서의 고단한 삶이었다. 무기력에 빠진 타데우스와 어린 딸을 부양해야 했던 타마라는 생존을 위해 붓을 든다. 작품은 타마라가 상류층의 욕망을 간파해 ‘렘피카’라는 이름으로 명성을 얻는 여정을 강렬한 음악과 감각적인 무대 미학으로 그려낸다. 오직 자신의 욕망과 예술만을 동력 삼아 전진하는 여성의 모습이 기성 평단에는 불편함으로 다가갔다는 해석이다.
‘尹 감찰’ 박은정, 법무부 상대 해임 취소 소송 승소
박은정 조국혁신당 의원이 지난해 12월 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29회 국회(정기회) 법제사법위원회 제8차 법안심사제1소위원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당시 법무부 감찰위원회는 검찰총장이던 윤 전 대통령을 감찰하고 있었다.해임 처분은 검사 징계 수위 중 최고 수준이다.
삼성바이오, 노조 간부 등 6명 형사 고소…노사 갈등 격화
대상자는 박재성 초기업노동조합 삼성바이오로직스 상생지부장을 포함한 노조 집행부 3명과 현장 관리자급 조합원 3명이다.회사는 노조가 법원이 쟁의행위를 제한한 일부 생산 공정에서 파업을 강행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반면 회사는 해당 업무 수행 대상 인력이 파업에 참여한 것 자체가 업무방해에 해당한다고 보고 있다.노조는 즉각 반발했다. 회사 송도 사업장에서 고용노동부가 참여하는 노사정 협의가 예정돼 있었지만, 대화 분위기가 급격히 냉각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실제로 지난 6일 예정됐던 노사 대표 간 1대1 회동도 무산됐다. 하지만 협상이 진전을 보이지 않자 지난달 부분 파업과 이달 초 전면 파업에 돌입했다.전면 파업에는 약 2800명이 참여했으며, 평일 연차 사용과 휴일 근무 거부 방식으로 진행됐다.
전남도, 미래 첨단 농업 이끌 청년농업인 양성...스마트팜혁신밸리 교육생 모집
실습 기간에는 전문 컨설턴트 자문과 선도농가 견학 등 현장 중심 지도를 받을 수 있다.교육비는 전액 국비로 지원된다.입문교육 과정에는 교육 당일 숙식비를 지원하고, 교육형·경영형 실습 기간에는 월 최대 70만원을 지원해 교육생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줄 계획이다.교육 수료생에게는 스마트팜 창업을 위한 다양한 지원 혜택도 제공된다.수료생은 스마트팜혁신밸리 내 임대형 스마트팜 3년 입주 신청 자격, 스마트팜 종합자금 대출 신청 자격, 청년후계농 선발 시 가점, 농림수산업자 신용보증기금 우대 보증 등을 받을 수 있다.
이승환, ‘구미 공연 취소’ 손배소 일부 승소…法 “1억2500만원 배상”
구미시가 이승환과 기획사, 공연 예매자들에게 총 1억2500만원을 배상하라고 판결한 것이다.이어 “여기서 멈추지 않겠다. 당시 헌재는 각하 판결과 관련 “권리 보호 이익이 없다는 취지”라고 설명한 바 있다.
중앙일보, M&A 매각설에 "명백한 허위"…유포자 경찰 고소
중앙일보는 향후에도 관련 행위에 대해서 엄정 대응한다는 방침인 것으로 파악됐다.
"이승환 측에 1억2500만원 배상"…공연 취소 구미시 '날벼락'
당시 이승환이 다른 지역 공연에서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소추안 의결과 관련해 "탄핵이 되니 좋다. 앞으로 편한 세상이 될 것 같다"고 발언한 뒤다. 김 시장은 공연 이틀 전 회신 미흡을 이유로 대관을 취소했다.이 씨는 대관 취소 직후 헌법소원과 함께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
'작전' 주인공·양정원 남편 등 주가조작 일당 재판행…檢 "반드시 패가망신"[종합]
검찰은 이씨의 뇌물공여 혐의를 함께 기소하고 수사를 이어갈 방침이다.앞서 양씨는 2024년 7월 가맹점주들로부터 사기와 가맹사업법 위반 혐의로 고소됐으나, 당시 사건을 맡았던 서울 강남경찰서에서 '혐의없음'으로 불송치 처분을 받았다.
해병대 채 상병 어머니, 임성근 징역 3년 선고에 “너무 실망스럽다”
사진공동취재단 채모 해병대 상병의 어머니가 8일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에 대한 1심 법원 판결을 두고 “형량이 너무 실망스럽다”고 밝혔다. 법원은 해병대원에게 무리한 수색작업을 지시해 채 상병을 사망케 한 혐의 등을 받는 임성근 전 사단장에게 징역 3년을 선고했다. 법원은 임성근 전 사단장이 2023년 7월19일 경북 예천군 수해 현장에서 해병대원들에게 구명조끼 등 안전장비를 지급하지 않은 채 실종자 수중수색 작업을 지시해 채 상병을 사망케 한 혐의를 인정했다. 법원은 박상현 전 7여단장과 최진규 전 11포병대대장 등 간부 4명에게도 금고형을 선고했다. A씨는 임성근 전 사단장과 박상현 전 7여단장, 최진규 전 11포병대대장을 두고 “끝까지 엄벌을 원한다.
하이브, '아일릿 허위사실 유포' 사이버레커 상대 손배소 패소
소송 비용도 원고인 하이브 등이 모두 부담하도록 했다.하이브는 지난 2024년 사이버레커로 불리는 이슈 전문 유튜버들이 소속 걸그룹 등에 대한 허위사실을 지속적으로 유포하고 있다며 유튜브 채널 운영사를 상대로 2억8000만원 규모의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아일릿 멤버들과 아일릿 소속 레이블인 빌리프랩도 원고로 참여했다.하이브 측은 앞서 해당 유튜브 채널 운영자의 신원을 특정한 뒤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이어온 것으로 알려졌다.패스트뷰가 운영한 것으로 지목된 유튜브 채널은 '피플박스(People Box)'와 '다이슈(Da Issue)'다.이들 채널은 아일릿이 다른 아티스트를 베꼈다는 취지의 영상과, 아일릿 측이 다른 아티스트를 비방하기 위해 특정 음식을 거론했다는 취지의 영상을 올린 것으로 알려졌다.
질병청 "한타바이러스 국내 위험 작아…남미 여행시 주의"
질병관리청은 8일 국내에서 한타바이러스(Hantavirus) 심폐증후군의 감염 위험도는 낮다고 강조했다. 질병청은 이날 한타바이러스 심폐증후군(HCPS) 집단감염 사례와 관련해 국내 유입 위험도를 이렇게 평가했다. 질병청에 따르면 최근 남대서양을 항해하던 네덜란드 국적 크루즈선에서 한타바이러스의 일종인 안데스 바이러스(Andes virus)에 따른 호흡기 질환이 보고됐다. 해당 선박은 지난달 1일 아르헨티나 우슈아이아에서 출발했고, 승객들은 승선 전 아르헨티나 지역을 여행한 것으로 파악됐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이달 5일 신속 위험평가를 통해 이 감염병의 크루즈선 관련 위험도는 '중간'으로, 전 세계적으로는 '낮음' 수준으로 평가했다. 한타바이러스의 출발점은 한국이다. 한타바이러스 심폐증후군은 남미 지역에서 주로 발생한다.
'광주 묻지마 살인'에 불안 확산…경찰, 순찰 강화·검문검색 실시
경찰이 최근 여고생 흉기 피습 사건 등 강력범죄가 잇따르며 국민 불안이 커지자 가시적 경찰 활동을 강화해 범죄 예방에 나서기로 했다.경찰청은 8일 오후 유재성 경찰청장 직무대행 주재로 전국 경찰 지휘부 화상회의를 열고 이 같은 강력범죄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우선 경찰은 지역경찰과 광역예방순찰대, 민생치안 전담 기동대 등 가용 인력을 최대한 활용해 인적이 드문 장소를 중심으로 순찰을 강화하고, 흉기 소지 의심자나 거동 수상자에 대해서는 절차에 따라 검문검색을 실시하기로 했다.자율방범대, 민간경비업체 등과의 협력을 확대해 범죄 우려 지역에 대한 순찰도 강화한다.
부모 때린 30대 아들 옥살이…“왜 신고해” 출소 후 또 때렸다
제주동부경찰서는 보복폭행 혐의로 A씨(30대)를 구속했다고 8일 밝혔다. A씨는 지난달 24일 오전 2시쯤 제주시 소재 부모의 집에 찾아가 의자를 던지고 밀치는 등 폭행한 혐의다. 제주동부경찰서는 보복폭행 혐의로 A씨(30대)를 구속했다고 8일 밝혔다.
'출판기념회서 더치커피 제공' 前인천경제청장, 2심서 무죄
또 당시 김 전 청장의 선거대책본부장을 맡아 같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강구(53) 인천시의원에게도 벌금 100만원을 선고한 원심판결을 파기하고 무죄를 선고했다. 김 전 청장과 이 시의원은 2024년 1월 출판기념회에서 참석자들에게 1개당 9천800원 상당의 더치커피 500개와 전문예술인 공연 등을 무료로 제공한 혐의 등으로 기소됐다. 김 전 청장 측은 그러나 "9천800원짜리 커피와 유사한 제품일 뿐 990원짜리 커피였고 영수증도 있다"고 주장했다. 조 변호사는 2024년 국민의힘 인천 부평갑 예비후보로 출판기념회를 열었을 당시 같은 업체 더치커피 450개를 무료로 제공한 혐의로 기소됐다.
"'돈 없다'는 말에 옆 편의점으로"…복면 쓴 40대 강도, 2시간 만에 검거
경찰은 A씨가 버린 옷과 흉기를 모두 회수해 증거물로 확보했다.경찰은 A씨를 상대로 구체적인 범행 동기와 경위를 조사 중이다.
평창 풍력발전단지 인근서 크레인 20m 아래로 추락해 40대 숨져
8일 오전 8시 21분쯤 강원 평창군 대관령면 횡계리 풍력발전 단지 인근 임도에서 40대 A씨가 몰던 대형 크레인이 20m 아래 경사로로 추락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풍력발전소에 작업하러 가던 A씨가 폭이 좁은 임도에서 마주 오던 차량과 교행하는 과정에서 지반이 무너지며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8일 오전 8시 21분쯤 강원 평창군 대관령면 횡계리 풍력발전 단지 인근 임도에서 40대 A씨가 몰던 대형 크레인이 20m 아래 경사로로 추락했다.
종합특검, 수방사 B-1 벙커 현장검증…'선관위 체포 의혹' 확인
특검팀은 8일 "특검팀은 피의자 노상원의 내란목적살인예비음모 혐의 수사를 위해 서울 관악구 남현동 소재 시설물에 대해 검증했다"고 밝혔다. 특검팀은 "이 시설물은 일반인 출입이 엄격히 통제된 곳으로, 계엄 당시 내란중요임무종사자들이 중앙선관위 직원들을 체포한 후 구금할 장소로 계획한 곳으로 알려진 곳"이라고 설명했다. 특검팀은 이날 현장 검증을 통해 당시 노 전 사령관이 세웠던 체포·구금 계획이 단순한 아이디어를 넘어 실제 이행이 가능한 작전이었는지 파악했다. 이를 토대로 노 전 사령관에 내란목적살인예비음모 혐의를 적용할 수 있을지 따져볼 방침이다.
안성시, 다문화가족 자녀 교육활동비 지원…내달 신청 접수
경기 안성시는 다문화가족 자녀의 학습격차를 해소하고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한 '다문화가족 자녀 교육활동비 지원사업'을 추진하기로 하고 시 가족센터를 통해 다음달 지원 희망자를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지원금은 초등학생 40만원, 중학생 50만원, 고교생 60만원이며, 학업 관련 교재 구입이나 독서실 이용료, 예·체능 활동, 직업훈련 실습 재료 구입, 자격증 취득 비용 등 다양한 교육 분야에 사용할 수 있다. 지원 희망자는 안성시가족센터 홈페이지에 회원 가입을 한 뒤 신청 기간 내에 가족관계증명서, 주민등록등본, 건강보험료 납부확인서 등 관련 서류를 구비해 센터를 방문 제출하면 된다.
여고생 피습에 경찰 비상 대응…범죄 우려 지역 순찰 강화
최근 잇따른 강력범죄로 시민들의 불안감이 커진 데 따른 것이다.경찰은 이번 회의에서 유사 범죄의 재발을 막기 위해 가시적인 경찰 활동으로 범죄 분위기를 압도한다는 방침을 정했다. 자율방범대와 민간경비업체와도 협력해 범죄 우려 지역의 순찰 범위를 넓힐 계획이다.공중협박이나 공공장소에서의 흉기 소지에 관한 112신고는 최우선 신고(코드 0 또는 코드 1)로 지정한다.
부모 폭행하다 형한테 맞자 모두 살해한 30대, 2심서도 무기징역
부모를 폭행하다가 형에게 맞자 가족 3명을 모두 살해한 30대 남성이 항소심에서도 무기징역을 선고받았다.
"10분이나 지연" 지하철 문틈에 우산 넣은 빌런, 기관사와 팽팽 대치...결국 못 탔다 [어떻게 생각하세요]
지하철 출입문 사이에 비닐우산을 밀어 넣어 출발을 지연시킨 승객의 모습이 포착돼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7일 사회관계망서비스 스레드에는 '2호선 빌런'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이와 함께 공개된 영상에는 서울 지하철 2호선 선릉역에서 한 승객이 출입문 사이에 비닐우산을 끼워 넣으며 무리하게 탑승을 시도하는 모습이 담겼다.출발이 지연되자 기관사는 잠시 문이 열었고, 남성은 탑승을 시도했다.하지만 기관사는 재빨리 문을 닫아 버렸다.남성도 물러서지 않은 채 우산을 쥐고 버텼다.이를 지켜본 승객들은 "물러나라"며 손짓했다.
"내 차인줄"…술 취해 차량 훔쳐 운전한 40대 외국인
술에 취해 남의 차량을 훔쳐 운전한 40대 외국인이 경찰에 붙잡혔다.
미성년 딸과 교제하는 20대 남성 폭행한 40대 어머니 집행유예
A씨는 폭행 뒤 B씨에게 다시 겁을 주며 당시 현장에 있던 B씨의 친구 발을 입으로 핥도록 한 혐의도 받았다.
"고교생들이 요리 대접" 목포홍일고, 지역 어르신 효도 행사
어르신들을 초청해 학생들이 직접 준비한 공연을 선보이고 카네이션·감사 편지 전달, 손 마사지, 말벗 활동 등 정서적 교류도 했다.
[게시판] 인구보건복지협회, 역대 회장 초청 출산인식 간담회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창립 65주년을 기념해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역대 회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열고 출산에 대한 인식 개선 방안을 모색했다.
김상민 '김건희 그림 청탁' 2심서 유죄…징역형 집행유예
김건희씨 측에 이우환 그림을 건네고 총선 공천 등을 청탁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김상민 전 부장검사가 항소심에서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1심에서 무죄였던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는 유죄로 뒤집혔다.서울고법 형사6-2부(박정제 민달기 김종우 부장판사)는 청탁금지법,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김 전 검사에게 징역 3년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다. 같은 해 12월에는 사업가 김모씨로부터 선거용 차량 리스 비용 등 명목으로 4139만원 상당의 불법 정치자금을 받은 혐의도 적용됐다.앞서 1심은 김 전 검사가 1억4천만원 상당의 이우환 화백 그림 '점으로부터 No.
효심 깃든 순종의 현판·조선 명필이 쓴 묘지, 일본서 돌아왔다(종합)
"('순종 예제예필 현판' 내용 중) 1892년 음력 9월 24∼26일 경복궁에서 성대한 잔치가 열렸다. 130여 년 전 조선의 왕세자가 직접 짓고 쓴 글을 새긴 현판이 일본에서 돌아왔다. 국외소재문화유산재단은 '순종 예제예필 현판'과 '백자청화 이진검 묘지'를 기증받아 국내로 환수했다고 8일 밝혔다. 예제예필(睿製睿筆)은 왕세자나 왕세손이 직접 글을 짓고 썼다는 뜻이다. 테두리에는 용과 봉황의 머리를 조각하고 연꽃·접시꽃 문양 등을 그려 넣었다. 구본능 단청기술연구소장은 "19세기 중반 이후 국내에 유입된 안료인 양청(洋靑)·양록(洋綠) 등 당시로서는 '신소재'를 사용했으며 덧칠한 흔적이 없다"고 설명했다. 구 소장은 "순종의 효심을 이해할 수 있는 유산"이라며 "당시의 현판 제작 수법, 단청 문양과 기법 등을 알 수 있어 가치가 크다"고 말했다. 박철상 한국문헌문화연구소장은 "한 시대를 대표하는 명가(名家·명망이 높은 가문)의 묘지 실물이 온전하게 발견된 사례"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박 소장은 "백자판마다 각 11행에 걸쳐 21자의 글씨를 썼다"며 "조선 후기를 대표하는 서예가 이광사가 부친 묘지를 이렇게 제작했다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고 말했다. 2021년 '백자청화 김경온 묘지' 이후 4번째 기증에 나선 김강원 씨는 "순종의 글씨로 쓰인 현판은 조선 왕실의 유물이기에 경복궁에 있어야 한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185만병 팔린 카이스트 샴푸도 '짝퉁' 피하지 못했다
일부 제품은 병 표면이 매끄럽지 않거나 뒷면 인쇄 상태가 흐릿했다.장호석 그래비티 플랫폼그로스팀 부장은 "위조 의심 제품이 소비자 피해로 이어지지 않도록 회사 차원에서 대응하고 있다. 출시 2년 만에 누적 판매 185만 병을 돌파하며 국내 대표 탈모 기능성 샴푸로 거듭났다. 특히 폴리페놀 기반 특허 기술 'LiftMax 308'을 적용한 제품으로 올해 3월 세계 최대 뷰티 박람회인 코스모프로프 볼로냐 프리미엄 전용관에 국내 헤어케어 브랜드 최초로 전시됐다. 지난 4월에는 프랑스 쁘렝땅백화점에 입점했다.
이승환 '공연취소' 손배소 승소…"구미시가 1억2천500만원 배상"
시장은 배상 책임서 제외…李 "못내 아쉬운 판결, 항소해 정의 묻겠다" 법원이 콘서트장 대관을 부당하게 취소했다며 가수 이승환씨와 소속사, 예매자들에 대한 구미시의 1억2천500만원 배상 책임을 인정했다. 서울중앙지법 민사913단독 박남준 부장판사는 8일 이씨와 소속사 드림팩토리 등이 구미시와 김장호 구미시장을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소송에서 원고 일부 승소로 판결했다. 이씨도 입장문을 통해 "못내 아쉬운 판결"이라며 "항소해 끝까지 정의를 묻겠다"고 했다. 이어 "결코 침범해서는 안 되는 음악인의 양심과 예술의 자유를 지키겠다"고 덧붙였다.
울주군, 어린이집 유아 보호자 대상 '찾아가는 부모 상담'
참여 부모가 미리 온라인 기질 검사를 실시한 뒤 전문 상담사가 해당 어린이집을 방문해 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상담을 제공한다. 울산 울주군은 울주군육아종합지원센터가 이달부터 울주군 지역 어린이집을 다니는 유아 보호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부모 상담'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상담 결과, 추가적 지원이 필요한 가정은 센터 내 상설 부모 상담 프로그램과 연계해 보다 체계적이고 심층적 사후 관리를 이어간다.
파이프 휘고 가로등 꺾이고…강원 초속 20m 강풍에 피해 잇따라
소방, 피해 신고 8건 접수…오후까지 초속 20m 안팎 돌풍 예보 강원지역에 순간풍속 초속 20m 안팎의 강한 돌풍이 불면서 구조물 훼손, 나무 쓰러짐 등의 피해가 잇따랐다. 도내 곳곳에 불어닥친 돌풍에 정선, 춘천, 원주, 삼척 등 지역에서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소방 당국에 피해 신고 8건이 들어왔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까지 도내 대부분 지역에 순간풍속 초속 20m 안팎으로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
“매달 2200만원”…같은번호 고집, 43억 온·오프 동시당첨
동행복권에 따르면, 연금복권720+ 312회차 1·2등에 당첨된 A 씨는 복권 판매점에서 연금복권 한 세트를 구매한 뒤 집에 돌아와 온라인에서도 같은 번호로 한 세트를 추가 구매했다. 이번 당첨자는 1등 2매와 2등 8매를 동시에 거머쥐면서 첫 10년 동안 세전 금액 기준으로 매월 2200만 원을 받고, 이후 10년 동안은 1등 당첨금을 매월 1400만 원 씩 수령한다.
‘술판 벌이고 분변 발랐다’ 박상용 검사, 전현직 의원 상대 루머 손배소 1심서 일부 승소
다만 최초로 의혹을 제기한 이성윤 더불어민주당 의원에 대한 청구는 기각됐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25부(재판장 권기만)는 8일 강 전 대변인이 박 검사에게 2000만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최강욱 전 민주당 의원, 유튜버 강성범씨는 강 전 대변인과 공동으로 1000만원을 배상하도록 했다. 이는 2024년 7월 말 박 검사가 소송을 제기한 지 약 1년9개월 만에 나온 결론이다.
'해방 후 첫 학생 시위'로 건국포장 받은 윤종명씨 별세
해방 후 처음으로 시위를 벌인 학생은 1960년 2월 28일 대구 지역 고교생이었다. 자유당 정권의 '일요 등교 지시'에 반발해 2·28 시위를 주동한 공로로 건국포장을 받은 윤종명(尹宗明)씨가 8일 오전 9시께 세상을 떠났다고 유족이 전했다. 향년 84세. 1942년 대구에서 태어난 고인은 고교 2학년 때인 1960년 경북고, 대구고, 경북대사대부고 등 대구 지역 8개교 1·2학년 학생 1천700여명이 벌인 시위를 주도했다. 시위 후 고인은 한국외대 중국어과를 나와 무역업에 종사했다.
경남 고성 통영대전고속도 달리던 트레일러서 불…인명피해 없어
이 화재로 트레일러 차량 뒷부분이 전소하고, 고속도로 옆 비탈로 불이 옮겨붙어 임야 약 50평이 탔다. 화재 당시 운전사가 연기가 나는 걸 보고 갓길에 차를 세워 스스로 대피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8일 오후 2시 14분께 경남 고성군 영현면 통영대전고속도로 대전 방면 연화산나들목 인근을 달리던 트레일러 차량에서 불이 났다.
강원 속초에 강풍주의보 발효
기상청은 8일 오후 3시를 기해 속초시평지에 강풍주의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
손주 돌보는 조부모 절반 “원치 않지만 거절 못해”
주당 평균 돌봄시간은 26.8시간에 달했다. 응답자의 53.3%는 “손자녀 돌봄을 원하지 않았지만 자녀의 사정 때문에 거절하지 못했다”고 답해 비자발적 돌봄을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46.8%는 손자녀 돌봄을 그만두고 싶다고 생각한 적이 있다고 답했다.손자녀 돌봄은 조부모와의 관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기존 질환이나 통증이 악화됐다는 응답도 47.8%에 달했다.
생후 4개월 아기 흔들고 떨어뜨려 숨지게 한 40대 친부, 징역 6년
대전지법 제12형사부(부장판사 김병만)는 8일 아동학대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아동학대치사) 혐의로 기소된 40대 남성에게 징역 6년을 선고했다. 이어 “스스로 감정 조절을 하지 못하고 생후 4개월 된 아기를 학대해 사망하게 했다.
'김건희 공천청탁' 김상민 前검사 2심 징역형…1심 무죄 뒤집혀(종합)
2심은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를 무죄로 본 원심 판단을 뒤집고 유죄 판결을 내렸다. 4천138만여원의 추징도 명했다. 재판부는 김 전 검사가 1억4천만원 상당의 이우환 화백 그림 '점으로부터 No. 800298'을 구매한 뒤 2023년 2월께 김 여사 측에 전달한 사실을 인정했다. 이는 법정에 나와 김 전 검사로부터 '김 여사가 그림을 받고 엄청 좋아했다'는 말을 들었다고 증언한 미술품 중개업자 A씨의 진술 신빙성을 인정한 결과다. 이를 토대로 그림이 김 여사에게 전달되지 않았을 개연성이 있다고 했다. 아울러 재판부는 김 전 검사가 김 여사를 직접 만나 그림을 전달해주고 소감을 직접 들을 수 있는 위치에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고 짚었다. 재판부는 또 "피고인은 대통령의 여당 선거 직무, 고위공직자 임명 등 포괄적 직무권한과 관련해 김 여사에게 그림을 제공했다고 보는 게 타당하다"며 금품 제공의 직무 관련성도 인정했다. 아울러 재판부는 김 전 검사가 전달한 그림이 진품이라고 판단했다.
서울시 태권도 공연 9일 개막..."K-컬처 정수, 체험행사 확대"
'서울시 태권도 공연'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 오는 9일 남산골한옥마을에서 열린다. '태권 펀치'와 '발차기' 등 디지털 타격 측정 장비를 활용해 태권도 동작을 게임처럼 즐겁게 습득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6월부터는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태권도 도복을 정식으로 갖춰 입고 기본동작과 격파 등을 배워보는 시간으로, 매주 일요일 상설공연 종료 후 약 30분간 진행된다.
맞벌이 돌봄 공백 메운 조부모들…절반은 “그만두고 싶다”
맞벌이 직장인인 아들 부부의 퇴근이 늦어지면 저녁 늦게까지 손주를 돌보는 일도 잦다. 손자녀를 돌보는 조부모 절반 이상이 자녀의 사정 때문에 거절하지 못해 ‘비자발적 돌봄’을 하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상당수 조부모가 경제적 보상 없이 손주를 돌보고 있었고, 여성 노인에게 돌봄 부담이 집중되는 양상도 뚜렷했다. 한국여성정책연구원이 8일 발표한 ‘가족 내 손자녀 돌봄 현황과 정책방안 연구’에 따르면 손주를 돌보는 조부모는 평일 기준 주 평균 4.6일, 하루 평균 6.04시간을 돌봄에 쓰고 있었다. 주당 평균 돌봄시간은 26.83시간에 달했다. 조부모 돌봄 의존이 커진 배경으로는 부모의 장시간 노동과 공적 돌봄의 한계가 지목됐다. 문제는 조부모 돌봄 상당수가 ‘자발적 선택’이 아니라는 점이다. 조부모 53.3%는 ‘원하지 않지만 자녀 사정 때문에 거절하지 못한다’고 답했다. 조부모 돌봄은 건강에도 영향을 미쳤다. 특히 0~1세 손주를 돌보는 여성 노인의 경우 54.7%가 돌봄 중단을 고민한 경험이 있다고 응답했다.
'진안군수 측근이 불법 선거운동' 고발장 접수…경찰 수사
더불어민주당 전춘성 전북 진안군수 예비후보가 부정한 선거운동을 했다는 내용의 고발장이 경찰에 접수됐다.
[속보] '여고생 흉기 살해범' 피의자 신상공개 결정
현행법상 당사자가 비동의 할 경우 5일 이상의 유예기간이 필요하다.장 씨는 현재 신상 공개에 비동의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이로 인해 당장 공개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광주 흉기 피습에 전국 경찰 지휘부 회의…“범죄 분위기 제압” 순찰 강화하고 검문검색
경찰이 지난 5일 오전 광주 광산구의 한 도로에서 살인 혐의 등을 받는 20대 피의자 장모씨를 긴급 체포하고 있다. 경찰청은 이날 유재성 청장 직무대행 주재로 전국 경찰 지휘부 화상회의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고 언론 공지를 통해 밝혔다. 지난 5일 광주 광산구에서 한 여고생이 길을 가던 중 흉기 피습을 당해 사망하자 경찰이 치안 강화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경찰은 순찰 등 범죄 예방 조치를 강화하기로 했다. 경찰청은 또 “관계 기관과 협력해 강력 범죄 재범 우려가 높은 대상자에 대한 정보 공유를 확대해 순찰 등 치안 활동에 활용하겠다”고 했다.
종합특검 "김관영, '계엄은 위헌' 입장 표명…청사 폐쇄 안 해"
종합특검팀은 지난달 30일 김 예비후보를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한 뒤, 전날 증거 불충분으로 '혐의없음' 처분했다.
SNS 타고 번지는 마약···대전경찰청, ‘전방위 대응’ 나섰다
최근 온라인 기반 마약 거래가 확산하는 추세에 맞춰 대전경찰청이 관계기관들과 함께 마약류 범죄 대응 강화에 나섰다. 이번 회의에서는 신종 마약류 유통 대응, 의료용 마약류 관리 강화, 유흥가 중심 마약류 범죄 집중 단속, 마약류 중독자 치료·재활 연계 방안 등을 논의했다. 예방 교육과 홍보 활동도 확대해 지역사회 전반의 경각심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최근 마약류 범죄는 SNS와 익명 메신저 등을 이용한 비대면 거래 형태로 확산되고 있다.
'당근'에 올라온 기안84 작품가는 1.5억…송민호 작품은 475만원에 내놨다
A씨는 해당 작품에 대해 "판화로 액자 아크릴이 돼 있다. 기안84의 작품은 전시 전체 수익보다 훨씬 높게 올려 "과도한 프리미엄"이라는 비판이 나왔다.
안전펜스 없던 대구 신천 통행로 낙석…보행자 참변(종합2보)
경찰 "지자체 관리소홀 등 조사 방침"…대구시, 위험지 긴급 안전점검 대구 신천 둔치와 연결되는 지하차도 인근을 걷던 보행자가 대형 낙석에 깔려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가 난 지하차도 인근 자연 암석 주변에는 안전 펜스 등이 설치되지 않는 것으로 파악됐다. 8일 오전 10시 47분께 남구 봉덕동 한 지하차도 옆 절개지 경사로에서 대형 암석들이 통행로로 쏟아졌다. 사고가 난 곳은 암석이 다른 부분보다 돌출돼 있던 것으로 전해졌다. 사고가 난 통행로는 신천 둔치와 이어지는 곳으로 사람과 차량이 모두 통행하는 장소다.
박상용 검사 '울산지검 술판·분변 의혹' 관련 손배소 일부 승소
박상용 검사가 이른바 '울산지검 술판·분변 의혹'과 관련해 명예가 훼손됐다며 정치인 및 유튜버를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소송에서 일부 승소했다.
6년간 18명 구조하고 은퇴…119구조견 '태공' 새 가족 찾는다
경기도북부119특수대응단은 6년간 구조 임무를 수행한 구조견 '태공'이 은퇴하며 새 가족을 찾는다고 8일 밝혔다.
"위험 민원 있었는데"…대구 낙석 사망지점 안전시설 미설치
소방 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47분께 봉덕동 한 지하도 옆 경사로에서 대형 암석들이 통행로로 쏟아졌다. 이 사고로 당시 이곳을 지나던 50대 남성 1명이 암석들에 깔려 사망했다. 이번 사고 발생 후 일각에서는 그 원인을 두고 "암석에 박혀있던 나무가 강풍에 쓰러지면서 낙석 사고가 일어났을 수 있다"는 의견을 내놓고 있다. 하지만 현장 확인 결과 사망 사고가 발생한 지하도 입구 바로 옆 경사면에는 커다란 암석들이 위태롭게 박혀있지만, 낙석 사고에 대비한 안전 펜스는 보이지 않았다. 반면 사고 장소에서 마을 입구 쪽으로 불과 3∼4m가량 떨어진 지점부터 마을 안쪽까지 수십m 구간에 있는 산비탈 면 전방에는 산사태나 낙석 사고 등에 대비한 안전 펜스가 설치돼 있었다. 남구청 관계자는 "현재로서는 사고 수습이 우선인 상황"이라며 "사고지점에 안전 펜스가 설치되지 않은 경위 등은 추후 확인할 것"이라고 밝혔다.
광주지역 제과점 43곳·사회적기업 4곳서 '오월 나눔 10% 할인 및 사은품 증정' 행사
이 행사에는 사회적기업 40여개가 참석해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광주시는 이번 '오월광주 나눔세일'을 위해 8일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대한제과협회 광주전남지회, 광주사회적경제연합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승환, ‘공연 취소’ 손배소 승소…“구미시, 1억2500만원 배상하라”
이에 이승환과 소속사, 공연 예매자들은 대관 취소로 공연이 무산되면서 정신적·재산상 손해를 입었다며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그는 “여기서 멈추지 않겠다. 헌재는 서약서 요구 행위가 이미 끝났기에 권리보호 이익이 없다는 취지로 판단했다.
만취 상태로 시속 174㎞ 운전하다 사망사고 30대 징역 17년 구형
8일 대전지법 홍성지원 형사3단독(재판장 임휘재) 심리로 열린 특정범죄가중처벌법 등 위반 혐의 재판에서 검찰은 A 씨(38)에 대해 징역 17년을 구형했다.A 씨는 지난 4일 오후 9시 20분께 충남 홍성 홍성읍 봉신리의 한 도로에서 술을 마시고 운전해 앞서가던 오토바이를 들이받아 20대 남성 오토바이 운전자를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다.조사 결과 사고 당시 A 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211%의 면허취소 수준이었던 것으로 확인됐으며 차에는 어린 두 자녀도 함께 타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또 사고가 난 장소는 시속 60㎞ 제한 도로였으나 A 씨는 시속 174㎞로 운전한 것으로 파악됐다.
하이브, 소속 아이돌그룹 비방 유튜브채널 상대 손배소 패소
걸그룹 아일릿의 소속사 하이브와 빌리프랩 등이 사이버 레커 유튜브 채널 운영회사를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냈으나 법원에서 기각됐다. 하이브는 패스트뷰를 상대로 한 이번 소송에서 2억8천만원 배상을 청구했다.
김진하 군수직 상실…민선 양양군 3선 군수 모두 '불명예 퇴진'
양양군은 민선으로 선출한 3선 군수들이 모두 중도 하차로 임기를 마치게 됐다. 김 군수는 강원도청과 양양군청 등에서 재직한 뒤 2011년 2월 명예 퇴임했다. 대법원은 2019년 11월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김 군수의 상고심에서 일부 무죄, 일부 유죄로 판단한 원심을 확정했다. 이후 부정 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 위반과 뇌물수수, 강제추행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결국 이날 판결까지 받게 됐다. 지난해 1월 주민소환투표 청구 서명이 모여 인용돼 지난해 2월 주민소환투표가 열렸다. 김 군수의 불명예 퇴진으로 양양군 주요 역점 사업들의 차질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있다. 김 군수는 3선을 거치며 설악산 오색삭도 사업과 친환경 스마트 육상 연어양식 단지 사업 등을 추진해왔다. 김 군수의 직 상실로 양양군은 민선으로 선출한 3선 군수가 모두 중도하차라는 결말을 안았다.
태안서 정박 중이던 레저용 보트서 불…인명피해 없어
화재 당시 배 안은 비어있어 인명피해는 없었고, 불이 다른 배로 옮겨붙지도 않았다.
한국기술교육대, 공공기관 안전관리 2등급 획득
심사 대상은 지난해 73곳에서 올해 104개 기관으로 확대됐고, 심사 결과 1등급 기관은 없었다.
"이혼하고 빌라사는 거지" 단톡방 학폭...'촉법' 끝나기 기다렸다 고소한 피해 학부모 [어떻게 생각하세요]
A씨는 형사 고소와 별개로 학교폭력 대책심의위원회 절차도 함께 밟을 예정이다.이 사연이 알려지자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다양한 반응이 쏟아졌다. 대다수는 가해 학생들의 발언에 충격을 받았다는 반응을 보이며 강력한 처벌을 촉구했다. 통신매체이용음란죄(통매음) 적용이나 살인 예고에 준하는 처벌까지 거론하는 의견이 있었고, 촉법소년 제도가 폐지돼야 한다는 목소리도 다수였다. 자녀와 학부모 모두 큰 충격을 받았을 것이라며 위로를 건네는 댓글도 줄을 이었다.반면 일부에서는 "뒤에서 욕한 건데 학폭 맞나요?
울산 한 탱크터미널 저장탱크서 불…인명피해 없어
8일 오전 11시 18분께 울산 남구 한 탱크터미널 옥외 저장탱크 내부 천장에서 불이 났다.
생방송 인터넷 방송 중 흉기난입하고 폭행까지 한 BJ들
인터넷 개인 생방송 도중 흉기를 든 남성이 방송에 난입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경찰은 이들이 개인적인 인간관계 문제로 갈등을 벌이다 이같은 사건에 이른 것으로 보고 있다. B씨가 흉기를 들고 A씨를 찾아갔지만, 휘두르거나 공격하지는 않은 것으로 경찰은 보고 있다.
광주시교육청, 7개 중·고교 '찾아가는 5·18 공연'
광주시교육청은 전문 예술인들이 지역 중·고등학교를 찾아가 5·18 문화예술공연을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
“불길 속 가장 먼저 투입”…소방로봇 ‘파이로’, “정식 대원으로 명받았습니다”
가장 먼저 위험 현장에 들어가고, 가장 마지막까지 남는다. 화염과 폭발 위험 속에서 소방대원을 대신해 움직이는 첨단 무인소방로봇이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냈다. 이날 시연은 단순 장비 소개 수준을 넘어 실제 화재 현장을 가정한 통합 대응 훈련 형식으로 진행돼 눈길을 끌었다.파이로는 소방청과 현대자동차그룹이 함께 개발했다. 경기도는 지난해 전국 시도 소방본부 가운데 단 2곳만 선정된 시범 운영 대상지에 포함돼 가장 빠르게 현장 도입에 나섰다. 파이로의 성능은 기존 소방 장비 수준을 뛰어넘는다는 평가를 받는다.
채상병 모친, 임성근 3년형에 "형량 실망…누가 군대 보내겠나"
채상병 어머니는 1심 선고가 끝난 뒤 많은 눈물을 흘렸다. 이어 "과실 책임과 혐의를 인정하지 않은 지휘관들을 두고 볼 수 없다"며 "끝까지 이들의 처벌을 원한다"고 강조했다. 시민단체 군인권센터도 이날 입장문을 통해 "지휘관들은 여전히 책임을 회피하며 반성 없는 태도로 재판에 임했다"며 "오늘 판결이 끝이 아님을 분명히 말한다"고 했다. 이날 재판부는 임 전 사단장의 업무상과실치사상·군형법상 명령 위반 혐의를 유죄로 인정해 징역 3년을 선고했다.
김앤장, '에이전틱 AI' 보안 리스크 진단…실무 대응 논의[로펌소식]
이 교수는 "이번 세미나는 미토스 쇼크 뒤 AI가 주체가 되는 사이버 공격과 방어의 필요성을 논의하고 향후 법·제도적 대안을 논의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대전 공장화재 합동분향소 종료…원인규명·재발방지 대책 집중
정부는 사고 직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고 중앙합동재난피해자지원센터를 운영하며 피해 수습과 유가족 지원에 나섰다.
경찰, 여고생 살해범 이름·사진 오는 14일 공개
광주 도심에서 일면식 없는 여고생을 살해하고 남고생에게 흉기를 휘두른 장모(24) 씨의 신상정보가 오는 14일 공개된다. 광주경찰청은 8일 신상정보공개심의위원회를 열어 장씨의 이름, 나이, 얼굴 사진 등을 30일간 누리집에 공개하기로 했다. 광주에서 흉악범죄 피의자의 신상 공개 결정이 내려진 사례는 장씨가 처음이다.
전남 해남에 강풍주의보…여수에 강풍주의보 유지
기상청은 8일 오후 4시를 기해 해남에 강풍주의보를 발효했다.
김해 주촌면 고물상 화재 3시간 20분만에 진화…119신고만 60건(종합)
8일 낮 12시 5분께 경남 김해시 주촌면 한 고물상에서 불이 나 3시간 20여분 만에 꺼졌다. 이 화재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며 고물상 전체가 불에 타면서 3천500만원 상당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검은 연기가 많이 난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이날 오후 3시 28분께 불을 모두 진화했다.
'윤석열·한동훈 감찰' 박은정, 법무부 상대 해임 취소소송 승소(종합)
2020년 법무부 감찰담당관이었던 박 의원은 그해 6월에는 한동훈 당시 부산고검 차장검사(검사장)를, 10월에는 당시 검찰총장이었던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감찰에 착수했다. 박 의원은 '채널A 사건'에 연루된 한동훈 당시 검사장을 감찰한다는 명목으로 확보한 자료를 윤 전 대통령에 대한 감찰을 진행한 법무부 감찰위원회에 제공했다는 의혹을 받았다. 재판부는 징계 사유에 비춰 박 의원에게 내려진 해임 처분이 지나치게 무겁다고 판단했다.
‘김건희 그림 청탁’ 김상민, 2심서 유죄로 뒤집혀
재판부는 김 전 검사가 2023년 2월 김 여사에게 1억4000만 원 상당의 이우환 화백의 그림을 건네며 2024년 총선 공천 등을 청탁한 혐의를 유죄로 인정했다.
광주 여고생 살해범 ‘신상공개’ 결정···피의자는 ‘동의 안 해’
지난 7일 오전 광주 동구 광주지방법원에서 ‘묻지마 살인’ 피의자 장모 씨가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기 위해 법정으로 이동하고 있다. 광주 도심에서 귀가하던 여고생을 흉기로 살해한 20대 피의자에 대해 경찰 신상정보공개심의위원회가 ‘공개’ 결정을 했다. 하지만 피의자가 공개 결정에 동의하지 않으면서 유예기간을 거쳐 오는 14일 정보가 공개된다. 광주에서 흉악범죄 피의자의 신상 공개 결정이 내려진 사례는 장씨가 처음이다. 장씨는 살인 및 살인미수 등 혐의로 지난 7일 구속됐다.
옥천 초등학교 인접 공장서 불…일부 교직원 대피
소방당국은 불을 끄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방침이다.
대법, '학폭 불출석 패소' 권경애 변호사 대상 손배소 29일 결론
권 변호사는 2016년 이씨가 박양을 괴롭힌 가해자들을 상대로 낸 민사소송을 대리해 1심에서 일부 승소했다. 그러나 2022년 9∼11월 항소심 재판에 세 차례 연속 불출석해 패소했다. 권 변호사는 5개월간 패소 사실을 유족에게 알리지 않았고, 패소를 몰랐던 이씨가 상고하지 못해 판결이 2022년 확정됐다. 이에 이씨는 권 변호사의 불성실한 변론으로 재판받을 권리와 상고할 권리가 침해됐다며 2억원을 배상하라는 소송을 냈다. 이씨 측은 2심 판결에 불복해 상고했다. 한편 이씨 측은 권 변호사 불출석으로 패소한 학폭 손해배상 소송 사건과 관련해 재판을 다시 열어달라고 법원에 신청했다.
병든 부친 방치해 사망…시신 10개월 유기한 아들, 2심서도 실형
병으로 거동이 어려운 아버지를 방치해 숨지게 한 뒤 1년 가까이 시신을 유기한 30대 아들이 항소심에서도 실형을 선고받았다. A씨는 2024년 10월께 인천시 계양구 자택에서 거동이 불편한 60대 아버지 B씨를 방치해 숨지게 한 혐의 등으로 구속 기소됐다. B씨는 의사소통이 어려운 데다, 대소변조차 가리지 못하는 상태였다.
춘천서 차상찬 선생 추모식…어린이 문화주간 연계 진행
어린이 운동의 선구자인 청오 차상찬 선생을 기리는 추모식이 8일 강원 춘천에서 열렸다.
‘특례시 특별법’ 국회 통과에 “시민 체감형 행정 혁신 이끌 것”
고양시는 전담 부서 인력을 보강해 시민 체감형 서비스를 강화할 예정이며, 용인시는 반도체 클러스터 등 대규모 개발사업의 실행력을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화성시는 거점도시로서 주변 지역과의 상생 모델을 제시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다만, 법안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재정 특례 보완은 향후 과제로 남았다.이재준 시장은 “특례시의 역할과 책임에 걸맞은 재정 특례가 구현되도록 지속적으로 보완 논의를 이어가겠다”라고 설명했다. 이번 특별법은 공포 후 1년이 지난 시점부터 시행된다.
청송군 진보면 야산에 불…헬기 1대 투입해 10여분 만에 진화
8일 오후 3시 55분께 경북 청송군 진보면 부곡리 야산에서 불이 났다.
기후변화가 만든 극한 호우…올여름도 ‘물 폭탄’ 비상
최근 여름철 한반도에서 반복되는 국지성 호우는 해수면 온도 상승과 대기 중 수증기 증가, 중부 지방에 덥고 습한 공기가 몰리는 대기 흐름 변화가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라는 전문가 분석이 나왔다. 북쪽에서 차가운 공기가 내려오는 흐름이 강해지고, 남쪽의 고온다습한 공기가 유입되면서 중부 지방에서 강한 비구름이 발달하기 쉬운 환경이 만들어지고 있다는 설명이다. 국지성 호우는 특정 지역에 짧은 시간 동안 많은 비가 집중되는 현상이다. 특히 중부와 충청 지역에서는 시간당 10㎜ 이상의 강한 비가 증가하는 추세다. 장 교수는 잦은 국지성 호우의 주요 원인 중 하나로 ‘수증기 증가’를 꼽았다. 국지성 호우는 짧은 시간 안에 급격히 발생해 소멸하기 때문에 예측이 어렵다.
구조물 떨어지고 나무 쓰러져…충북서 강풍 피해 잇따라
8일 충북에 강한 바람이 불면서 구조물이 떨어지고 나무가 쓰러지는 등 피해가 잇따랐다.
"바쁘다 바빠, 현대사회" 두 줄 설래요, 한 줄 설래요[노컷투표]
Q uestion 11년 만에 부활 시도하는 에스컬레이터 '두 줄 서기', 당신의 생각은? 한 줄 서기 유지해야 한다 두 줄 서기 부활해야 한다 투표하기 * 투표하면 결과를 바로 볼 수 있습니다. A nswer 11년 만에 부활 시도하는 에스컬레이터 '두 줄 서기', 당신의 생각은? 정부가 에스컬레이터 '두 줄 서기' 문화 부활을 준비 중이라는 소식이 알려진 후 누리꾼들 사이에서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바쁜 사람이 먼저 갈 수 있도록 한 줄을 비워두자는 취지에서 시작된 캠페인이 지금까지 굳어져 관행이 된 겁니다.이후 한 줄 서기 문화를 바꾸고자 하는 움직임이 나타나기도 했습니다. 현대엘리베이터는 유튜브 영상 '에스컬레이터에서 한 줄 서기 vs 두 줄 서기, 뭐가 맞을까?'(2024.10.17. 그렇게 두 줄 서기 캠페인은 결국 2015년 공식적으로 중단됐습니다.실패의 역사를 거듭한 '두 줄 서기'가 11년 만에 부활을 노리고 있습니다. 사람들의 반응은 과거처럼 엇갈리고 있습니다.누리꾼들은 "뒤에서 와서 압박하는데 두 줄 서기가 될까?" 두 줄 서기 해라" "바쁘면 계단 이용해라" 등 찬성 의견을 보였습니다.찬반으로 나뉜 '두 줄 서기' 부활, 당신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지적장애 제자 나체 찍어 학생들과 돌려본 중학교 코치
이후 코치는 해당 학교에서 사직했다.
인사 불만에 충주시장실 기물 파손한 공무원 벌금 500만원
인사에 불만을 품고 시장실 문을 부수고 들어가 기물을 파손한 충주시 공무원이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이명구 관세청장, 알리셰르 압두살로모프 주한 우즈베키스탄 대사 접견
이번 면담은 오는 9월 한국에서 열릴 예정인 제1차 한-중앙아시아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지원하고, 관세행정 분야에서의 디지털 전환 및 인공지능 도입을 위한 동반 관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청장은 이어 K-브랜드 지식재산권 보호 등 양국 관세당국 간 실질적인 성과 창출을 위한 협력 과제를 제안하며, 제1차 한-중앙아시아 정상회의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대사관 차원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이 청장은 "한국 관세청이 올해 추진하고 있는 '인공지능 관세행정 구현을 위한 중장기 정보화 전략 수립'을 통해 구체적인 청사진이 마련될 것"이라면서 "이를 바탕으로 우즈베키스탄 관세행정의 인공지능 전환에 필요한 경험을 공유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윤석열 감찰' 박은정 징계 취소 소송 승소
박은정 조국혁신당 의원이 법부무 감찰담당관 재직 시절 받은 해임 처분을 취소해야 한다고 법원이 판단했다. 해당 자료는 윤 전 대통령의 감찰 과정에 활용했다는 의혹을 받았다.윤석열 정부는 2024년 3월 6일 박 의원을 해임 처분했다. 박 의원은 같은 해 5월 해임 처분에 불복해 행정소송을 제기했다.재판부는 우선 박 의원이 수사팀에 자료 제출을 요구하고 조사보고서 수정 등을 지시한 행위 자체에 대해서는 징계사유가 된다고 봤다.
강원대 백령아트센터 새 단장…9일 기념식·축하공연 개최
강원대학교 춘천캠퍼스는 오는 9일 백령아트센터 재개관 기념식 및 통합 강원대 출범 축하공연을 연다고 8일 밝혔다. 1994년 개관한 백령아트센터는 1천600석을 보유한 도내 최대 규모 극장이다. 축하공연은 강원대 음악학과·무용학과 교수와 제자가 합동으로 꾸미는 90분간 무대로 채워진다. 음악 파트에서는 심선민 교수의 타악기 앙상블 이석중 교수의 바이올린 앙상블 전상영 교수의 피아노 독주 김준엽 바리톤과 김주연 소프라노의 독창 및 듀엣 무대가 펼쳐진다.
"이승환 승!" 구미시 상대 소송서 1.2억 배상 판결 끌어냈다
가수 이승환의 콘서트를 일방적으로 취소한 경북 구미시가 이씨와 소속사, 관객들에게 총 1억 2500만 원을 배상하게 됐다. 앞으로는 편한 세상이 될 것 같다"고 발언한 바 있다. 이후 일부 시민단체가 구미 공연 반대 집회를 예고하자, 구미시는 "시민과 관객의 안전 우려가 있다"며 대관을 전격 취소했다.
강릉시 2027년 국비 확보 전략회의... 목표액 5100억원
강릉시가 내년도 정부 예산안 편성 시기에 맞춰 국비 확보 목표액인 5100억원을 달성하기 위한 부처 대응 전략 점검에 나섰다. 8일 강릉시에 따르면 김상영 강릉시장 권한대행 주재로 이날 시청 시민사랑방에서 2027년 국비 확보 2차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지난 4월 말까지 신청된 2027년 국비 규모는 총 5631억원으로 지난해 신청액인 5520억원보다 111억원이 증가한 수치다.
삼성전자 초기업노조, 총파업 앞두고 사후조정 절차 참여
삼성전자 최대 노조인 초기업노동조합 삼성전자지부(이하 초기업노조)가 오는 21일 예고한 총파업을 앞두고 사후조정 절차에 참여하기로 했다. 노사 양측이 요청하거나 노동위원회 위원장이 사후조정이 필요하다고 판단할 경우, 당사자 동의를 거쳐 절차를 시작할 수 있다. 8일 초기업노조는 보도자료를 통해 이날 오후 2시께 김도형 경기지방고용노동청 청장과 면담한 뒤, 사측까지 참여한 노사정 미팅을 거쳐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바다 위 ‘밀실’ 덮친 한타바이러스···쥐 한 마리 없이 어떻게 번졌나
지난 5일(현지시간) 방호복을 착용한 선원들을 태운 구급보트가 카보베르데 프라이아 항구 앞바다에 정박 중인 크루즈선 MV 혼디우스호에 접근하고 있다. 바다 위 밀실에서, 바이러스는 대체 어떻게 번져나간 것일까. 사람 간 전파가 이뤄지더라도 매우 밀접한 접촉이 필요할 뿐만 아니라, 각국 공조 속에 격리와 추적 등 통제 조치가 원활히 작동하고 있다는 이유에서다. 지난 6일(현지시간) 방호복을 착용한 보건 요원들이 카보베르데 프라이아 항구에서 크루즈선 MV 혼디우스호의 환자들을 구급차로 이송하고 있다. AP 문제는 쥐가 보이지 않는, 폐쇄된 공간에서 환자가 연이어 발생하자 관심이 즉각 사람 간 전파 가능성으로 쏠렸다는 점이다. 그러나 ‘사람 간 전파가 가능한 바이러스’라는 것과 ‘선박에서 사람 간 전파가 확인됐다’는 말 사이에는 미묘한 거리가 있다. 첫 번째 단서는 시간이다. 한타바이러스는 감염 뒤 증상이 나타나기까지 시간이 길다. 두 번째 단서는 공간이다. 크루즈선은 폐쇄된 공간이다. 승객들은 같은 식당과 공용공간을 쓰며, 같은 기항지에 내린다. 여러 사람이 같은 오염원에 노출된 뒤 시차를 두고 발병하면 겉으로는 한 사람이 다른 사람에게 옮긴 것처럼 보일 수 있다. 해외 전문가들도 같은 지점을 지적한다. 다만 사람 간 전파가 일어났다 하더라도 코로나19와 같은 무차별적인 공기 확산을 우려할 필요는 없다는 지적이 나온다. 실제로 사람 간 전파 사례였던 2018~2019년 아르헨티나 남부 에푸옌 집단발병 사태가 이를 방증한다.
캐리어에 현금 30억 ‘꽉’…영화 ‘작전’ 주인공의 ‘현실판 주가조작’
그는 전 씨, 재력가 이 씨 등과 공모해 지난해 1월부터 4월까지 코스닥 상장사 듀오백 주가를 인위적으로 끌어올린 혐의를 받고 있다. 이 씨는 인플루언서 양정원 씨의 남편이다.이들은 차명계좌와 대포폰, 현금 30억 원 등을 동원해 서로 짜고 주식을 사고파는 방식으로 거래량과 주가를 부풀린 것으로 조사됐다. 이후 주가를 더 끌어올려 수익을 챙기려 했지만 공범 중 한 명이 중간에 주식을 대량 처분하면서 주가가 급락했다.
평창 풍력발전소서 크레인 40m 아래 추락…40대 작업자 숨져(종합)
8일 오전 8시 22분께 강원 평창군 대관령면 횡계리 풍력발전소 인근 비포장도로에서 작업자 A씨가 몰던 200t 대형 크레인이 40m 아래 경사로로 추락했다. 5t 화물차와 교행하는 과정에서 지반이 무너지며 사고가 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경찰은 풍력발전소에 작업을 하러 가던 A씨가 폭이 좁은 비포장도로에서 마주 오던 4.
'의령 10남매 가족밴드'·다문화 인형극…가정의 달 기념식 빛냈다
"아름다운 세상 만들어가요." 경남 의령의 10남매 가족이 보컬과 베이스, 전자기타, 건반, 플루트 연주에 맞춰 '아름다운 세상'과 '그대에게'를 부르자 객석에서는 박수가 쏟아졌다. 이어 다문화 인형극단 '색동나무'는 서로 다른 문화가 어우러지는 가족 이야기를 무대에 올렸다. 특히 어린이날과 어버이날이 포함된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 간 사랑과 유대, 행복한 분위기를 전달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이어 광양시 가족센터의 다문화 인형극단 '색동나무'도 공연을 진행했다. 가족 관련 사업을 소개하는 홍보공간도 마련돼 다양한 가족서비스를 현장에서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더불어 가족사랑 실천약속 퍼포먼스와 함께 가족정책 발전과 가족친화 문화 확산에 기여한 개인·단체에 대한 정부포상 수여도 진행됐다.
경찰청, '정책소통 우수기관'으로 선정돼…대통령 표창
경찰청이 8일 2025년 정부 업무평가 정책소통 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강원도 육상풍력 '바람연금' 시대 연다...공공 주도 모델 본격화
또한 안정적인 수익 배분 구조를 설계하고 주민참여형 이익공유 방안과 전반적인 사업 관리 지원을 통해 지역 상생 모델의 기틀을 다지는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기술 자문을 맡은 한국동서발전은 풍황과 발전량, 경제성 등 사업 전반에 대한 기술 검토를 지원한다.특히 전력 계통 연계 가능성을 면밀히 분석하고 현장 조사와 설계 자문을 통해 사업의 기술적 완성도를 높일 예정이다.한편 도는 공공기관 중심의 협력 모델을 통해 사업의 투명성을 높이고 입지 발굴 단계부터 주민이 참여해 이익을 공유하는 '지역상생형 재생에너지 모델'을 적극 발굴할 계획이다.심원섭 강원자치도 산업국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공공성과 투명성을 바탕으로 주민과 이익을 나누는 강원형 공공풍력 모델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박은식 산림청장, 대형산불 피해지 조림복원 현장점검
박은식 산림청장이 8일 충남 홍성군 서부면 판교리 대형산불피해지 조림복원 현장을 점검했다. 박 청장은 "산불피해지의 신속한 복구는 국민의 일상 회복을 위한 핵심 과업"이라면서 "올해 진행 중인 조림복원을 차질없이 추진해 산불피해지가 다시 푸른 생명력을 품을 수 있도록 사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점검 지역은 지난 2023년 4월 2~4일 대형산불이 발생한 피해지로, 2024년부터 최근까지 조림복원을 실시한 곳이다.
'시끄러워서'…두살 아들 학대해 숨지게 한 20대 부부 구속 기소
폐가에 시신 유기 도운 장인도 불구속 기소…오는 13일 첫 공판 경남 창녕에서 2살 아들을 살해한 20대 부부가 구속상태로 재판에 넘겨진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이들 부부는 지난 1월 창녕군 남지읍 한 거주지에서 아동학대로 탈수 증세를 보이는 만 2세인 아들 C군을 아무런 조치 없이 방치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다. 이후 A씨는 장인인 D씨와 창녕 남지읍 한 폐가에 아들 시신을 마대에 담아 유기했다.
대전 서구 괴정동 폐교서 화재…15분 만에 꺼져
8일 오전 11시 32분께 대전 서구 괴정동 한 폐교에서 불이 나 15분 만에 진화됐다.
춘천시 어버이날 기념식 개최... "어버이 사랑에 감사"
참석자 300여 명에게는 감사의 마음을 담은 카네이션이 전달됐으며 기념 촬영을 위한 포토존도 운영됐다.춘천시 관계자는 "오늘 행사가 어버이의 끝없는 사랑과 희생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소중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모든 부모님들이 지역사회 안에서 존중받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가족과 세대를 아우르는 존중과 감사의 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인천 선미도 해상서 예인선 화재…"전기 합선 추정"
8일 오전 4시 29분께 인천시 옹진군 선미도 인근 해상에서 항해 중이던 예인선에서 불이 났다.
국립창원대, 전공 찾고 진로 묻는 '전공박람회'…41개 학과 참여
국립창원대학교는 8일 경남 창원시 의창구 창원캠퍼스에서 '2026학년도 전공박람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가천대 개교 87주년 기념식…"AI 중심대학 되자"
가천대학교는 8일 경기 성남시 글로벌캠퍼스 가천관에서 개교 87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윤석열 감찰 의혹’ 박은정, 검사 시절 해임 취소소송 승소
이 사건은 박 의원이 2020년 6월 법무부 감찰담당관으로 재직하던 때로 거슬러 올라간다. 박 의원은 당시 한동훈 검사장과 이동재 채널A 의 유착 의혹을 감찰했다. 박 의원은 같은 의혹을 수사하던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로부터 한 검사장의 통신내역과 수사보고서 등 자료를 제출받았다. 박 의원은 해당 자료를 윤석열 당시 검찰총장에 대한 감찰 및 징계절차에 사용하고, 이를 법무부 감찰위원회에 제공했다. 이를 두고 적절성 논란이 일었다. 윤석열 정부가 들어선 이후 법무부 검사징계위원회는 2024년 2월 박 의원에게 최고 수준 징계인 해임을 의결했다. 2024년 3월 윤석열 당시 대통령은 박 의원의 해임을 재가했다. 재판부는 이날 박 의원이 법무부 감찰위원회에서 형사사건 자료를 공개한 행위를 제외한 나머지 행위는 징계 사유가 인정된다고 판단했다.
[게시판] 종교인연대, 자살 방지 위한 국가·사회적 실천 강화 촉구
한국종교인연대는 8일 성명을 내고 최근 사회에서 발생하는 극단적 선택에 깊은 우려를 표하고 생명존중 문화 확산과 자살 방지를 위한 국가적·사회적 실천 강화를 촉구했다.
미성년 딸 만나는 20대男 머리 둔기로 내리친 40대 엄마
피고인은 지난해 3월 11일 경북 경산시에 있는 20대 남성의 주거지에서 이 남성의 머리를 둔기로 내려쳐 다치게 하고 머리카락을 강제로 자른 혐의를 받는다. 재판부는 “피해자가 상당히 정신적 충격을 받았을 것으로 보인다”면서도 “성년인 피해자가 미성년자인 피고인 딸과 만나지 말라고 경고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일로, 범행 경위에 있어 일부나마 참작할 여지가 있다”고 설명했다. 8일 대구지법 형사13부(부장판사 채희인)는 특수상해 혐의로 기소된 40대 여성에게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했다.
인권위원장, 생명안전기본법 환영…참사 발생 시 독립조사기구
안 위원장은 이날 성명에서 "생명안전기본법안 입법 취지가 온전히 실현되기 위해서는 후속 제도 마련과 충실한 이행 노력이 뒤따라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옥천 초등학교 인접 건축자재 창고서 불…교직원 10여명 대피(종합)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파이프 휘고 가로등 꺾이고…강원 초속 20m 강풍에 피해 잇따라(종합)
소방, 피해 신고 13건 접수…밤까지 최대 초속 20m 안팎 돌풍 예보 강원지역에 순간풍속 초속 20m 안팎의 강한 돌풍이 불면서 구조물 파손, 나무 쓰러짐 등의 피해가 잇따랐다. 도내 곳곳에 불어닥친 돌풍에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소방 당국에 피해 신고 13건이 들어왔다. 원 후보 측 캠프는 설치 업체를 불러 중장비를 이용해 구조물 철거를 마쳤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저녁까지 도내 대부분 지역에 순간풍속 초속 15m 안팎(일부 산지 초속 20m 안팎)으로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
나도 모르게 '밀수' 기업이 되는 순간 [황우진의 글로벌 퍼스펙티브]
미국에서 촉발된 글로벌 관세 인상 불확실성은 단순한 경제 지표 변화를 넘어 기업 경영의 근간을 흔들고 있다.각국의 보복 관세와 연쇄적 세율 인상은 필연적으로 통관 비용 상승으로 이어진다. 컨테이너 앞쪽에는 정상 화물을, 뒤쪽에는 밀수품을 숨기는 전통적인 '커튼치기' 수법부터 정교한 가격 조작까지 수법도 다양했다.검사로 일하며 느낀 것은 관세법이 생각보다 훨씬 엄격하다는 점이었다. 단순히 처벌 수위가 높은 데서 끝나는 문제가 아니었다.실제 남긴 이익과 무관하게 밀수 물품은 필요적으로 몰수·추징되고, 수입 원가가 5억원 이상이면 특정범죄가중처벌법 적용으로 형량도 크게 높아진다. 여기에 법인 양벌규정까지 더해지면 단 한 번의 통관 실수도 기업 존립을 흔들 수 있다.또한 세관 특별사법경찰관들의 수사 의지는 매우 집요하다. 대법원은 오래전부터 "판매 목적의 물건은 여행자 휴대품 신고 방식으로 면세 통관할 수 없다"는 입장을 유지해왔다. 대법원은 단순히 물품 수취인이나 납세의무자만이 아니라, 실제 통관 절차를 주도적으로 지배·관여한 사람 역시 밀수입죄의 주체가 될 수 있다고 판단했다. 해외 구매와 통관 절차를 실질적으로 주도했다면 "나는 주문과 배송만 대행했다"는 항변만으로는 책임을 피하기 어려워진 것이다.게다가 밀수 사건은 단순한 관세 문제에 그치지 않는다.
연천 121농가에 외국인 계절 노동자 371명 배치
경기 연천군이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외국인 계절 노동자를 배치했다. 8일 연천군에 따르면 군은 총 6회에 걸쳐 121농가에 외국인 계절 노동자 371명을 배정했다. 연천군은 오는 7월과 9월에 걸쳐 약 50명의 계절 노동자를 추가 배치, 농촌 인력난 해소에 적극 대응할 방침이다.
주말 전국 맑아 '나들이하기 좋은 날씨'…일교차·오존은 '주의'
고기압 영향권 아래 놓여…토요일 아침 4∼11도·낮 20∼26도 주말 전국이 맑아 나들이하기 좋겠다. 다만 일교차가 크고, 오존 농도가 짙은 지역들이 있겠으니 유의해야 한다. 주말 우리나라는 중국 상하이 쪽에서 남해상으로 이동하는 고기압 영향권에 놓여 맑겠다. 토요일인 9일 아침 최저기온은 4∼11도, 낮 최고기온은 20∼26도일 것으로 예상된다. 10일 아침 최저기온은 6∼13도이고 낮 최고기온은 21∼28도까지 오를 전망이다. 주말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 기온 차가 15∼20도에 달하겠다.
[영상] "2인분 먹을게요"…'혼밥' 하러 식당 100곳 전화했더니
2인분을 시키겠다는 제안을 거절당하거나, 특정 시간 이후에 방문하라는 사례도 빈번합니다.
"누가 내 아이 빼앗아 해외로 보냈나"…어머니 5인의 절규
진실화해위에 진실규명 신청…"국가가 아동탈취 해외입양 묵과" 과거 해외입양이 대거 이뤄지는 과정에서 자녀를 빼앗기는 피해를 봤다는 어머니들이 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진실화해위)에 진상 규명을 촉구했다. 해외로 입양된 자녀들의 사진이 담긴 액자를 품에 안은 어머니들은 과거 입양기관이 친모의 서명을 위조한 서류로 아이들을 강제 해외입양 보냈다고 주장했다. 그러다 이씨는 딸이 묻힌 곳을 알아보는 과정에서 과거 딸이 조작된 기록을 바탕으로 미국 오하이오주의 한 가정으로 입양된 사실을 확인하게 됐다. 이날 회견에서는 박씨를 기리는 추도식과 헌화하는 시간이 이어졌다.
인천 선미도서 항해 중인 예인선 화재…전선 합선 추정
신고를 접수한 해경은 121정과 231정, 317함, 526함과 헬기 1대를 긴급 투입해 약 2시간 20분 후인 오전 7시쯤 불을 모두 껐다. 해경은 화재 원인을 일단 예인선 냉장고 주변 전기 합선으로 추정하고 있다. 송아람 인천해경 121정장은 “선박 내 전기설비 화재가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으니 출항 전 철저한 안전 점검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파주 성평등 공간 조성 사업 추진 본격화
"연풍리 일대를 성평등과 돌봄, 문화와 배움이 살아 숨 쉬는 희망의 공간으로 완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3년간 ‘부하 탓’으로 버틴 임성근···법원 “임성근 책임 가장 크다” 못 박아
해병대 채모 상병 순직 사건의 책임자로 지목돼 재판에 넘겨진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이 1심에서 징역 3년을 선고받았다. 사고 이후 3년여간 이어진 수사와 재판에서 임 전 사단장은 ‘나에겐 법적 책임이 없다’며 현장 지휘관들의 무리한 지시가 문제였다고 주장해왔다. 그러나 법원은 “임 전 사단장의 책임이 가장 크다”고 판단했다. 채 상병이 수해 현장에서 실종자 수색을 하다 순직한 지 1024일 만이다. 임 전 사단장은 집중호우가 발생한 2023년 7월19일 경북 지역의 내성천 인근에서 진행된 실종자 수색작전의 최상위 지휘관이었다. 재판부는 “채상병 순직 사건에서 임 전 사단장의 책임이 가장 크다”고 밝혔다. 임 전 사단장이 ‘물에 들어가지는 말라’는 등 수색 범위를 명확히 하지 않은 채로 ‘성과를 내라’고 압박한 탓에 지휘관들이 무리한 수색작업을 벌였다고 판단했다. 직접 내려가서 수풀을 찔러봐야 한다”고 질책한 점, 임 전 사단장이 수색 이튿날 7포병대대를 방문 예정이었던 등을 언급했다. 현장 지휘한 간부도 대부분 실형…재판부 “상급 지휘관 처벌해 사고 반복 막아야” 재판부는 수해 현장을 총괄했던 박상현 전 7여단장과 최진규 전 포11대대장에겐 각각 금고 1년 6개월을 선고했다. 채 상병의 직속상관이던 이용민 전 포7대대장에겐 금고 10개월, 장모 전 포7대대 본부중대장에겐 금고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이 각각 선고됐다. 불구속 상태였던 박 전 여단장, 최 전 대대장, 이 전 대대장은 도주 염려가 있다는 이유로 법정에서 구속됐다. 구속 상태로 재판을 받던 임 전 사단장의 보석 신청은 받아들이지 않았다. 임 전 사단장의 경우 사고 이후 약 3년간 ‘부하들이 잘못된 지시를 내린 게 문제’라며 책임을 전가한 점도 양형에 반영됐다. 임 전 사단장은 선고가 진행되는 1시간 23분 내내 바닥을 본 채 마른 침을 삼켰다.
태권도장 20대 女 관장, 40대 여직원 남편 '살해 모의'…이유 추측 난무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은 C씨가 평소 혼자 술을 마시는 점을 노리고 이들이 범행을 계획한 것으로 파악됐다. 범행에 사용할 약물은 A씨가 준비한 것을 보인다고 경찰은 전했다.다만, 20대 태권도 관장과 40대 직원이 공모해 직원 남편을 살해하려고 시도한 이유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선거 현수막 구조물 강풍에 휘청…아찔 사고에 "시민께 사과"(종합)
이날 정오께 원주시 원주의료원 사거리에서 국민의힘 원강수 원주시장 예비후보의 대형 현수막이 걸린 가설 파이프 구조물 일부가 강풍에 휘어졌다. 원 후보 측 캠프에서 옛 버스 차고지 터에 구조물을 세운 뒤 현수막을 묶었으나 이날 도심에 최대순간 풍속이 초속 12m에 이르는 강한 바람이 불면서 구조물이 50도가량 휘었다. 원 후보 측 캠프는 설치 업체를 불러 중장비를 이용해 구조물을 철거했다. 그러면서 "원 후보는 선거보다 시민의 안전이 우선임을 직시하고, 무리한 대형 가설대와 현수막 설치를 지양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낙석 위험 확인했다면"…대구시 해빙기 점검 실효성 도마
낙석으로 50대 보행자가 숨진 사고와 관련해 대구시의 해빙기 안전점검이 도마 위에 오르고 있다. 형식적으로 시설물 점검이 이뤄진 것이 아니냐는 지적이다. 대구시는 지난 2월 23일부터 지난달 6일까지 43일간 구·군청 등과 함께 해빙기 취약 시설 등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건축공사장을 비롯해 옹벽, 석축 등 취약 시설이 주된 점검 대상이었다.
법원, '한덕수 재판 불출석' 최지현 前인사비서관에 과태료 부과
전날 불출석 사유서 제출…재판부 "신속한 재판 위해 제재" 최지현 전 대통령실 인사비서관이 한덕수 전 국무총리의 헌법재판관 미임명 의혹 관련 재판에 증인으로 채택됐지만 출석하지 않아 과태료가 부과됐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이진관 부장판사)는 8일 한 전 총리의 직권남용, 직무유기 등 혐의 사건 속행 공판에서 최 전 비서관에게 과태료 500만원을 부과하고 구인영장을 발부했다. 최 전 비서관은 윤석열 정부 당시 대통령실 부대변인으로 활동하다 2024년 1월부터 이원모 전 비서관에 이어 인사비서관직을 수행했다.
김제의 한 차량 정비공장서 불…용접 부주의 추정
8일 오전 10시 48분께 전북 김제시 백구면의 한 차량 정비공장에서 불이 나 40여분 만에 진화됐다. 소방 당국은 탱크로리 트럭 용접 작업을 하다가 남아 있던 유증기에 불꽃이 튀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건물 일부와 차량이 타 2천845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 피해가 났다.
전북 완주서 산불…인명 피해 없이 주불 진화
산림 당국은 진화 헬기 3대를 투입해 약 30분 만에 큰 불길을 잡았다. 8일 오후 4시 30분께 전북 완주군 봉동읍 봉실산에서 불이 났다. 산림 당국은 잔불 정리를 마치는 대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예정이다.
'한 장 150만원'에도 줄선다더니…돈벌이 소문에 '우르르'
아이돌 그룹, 야구선수, 포켓몬스터 캐릭터 등 팬들 사이에서 포토카드 수집이 유행처럼 번지면서 가격이 치솟고 있어서다. 같은 기간 포토카드 거래 플랫폼 포카마켓 내 거래량도 전년 동기 대비 99.5% 늘었다. 지난해 연간 거래량은 약 500만 장인 것으로 집계됐다.K팝 인기가 높아지고, 포켓몬이 올해 30주년을 맞이하면서 연관된 포토카드 수집 붐이 일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K팝 아이돌 포토카드는 앨범을 구매하면 무작위로 제공된다. 일반 포토카드는 음반을 구매하면 받을 수 있지만, 미공개 카드는 특별 판매 기간이나 행사 현장에서만 구할 수 있다. 이들은 포토카드 시장을 증시에 빗대 표현한다. 중고거래 플랫폼에서는 여러 아이돌의 포토카드 수백 개를 올려놓고 거래하는 판매자를 쉽게 발견할 수 있다. 미공개 카드는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모두 매입한다는 구매자도 부지기수다.아이돌 포토카드 시장이 과열되는 양상을 보이자 일부는 프로야구 시장으로 옮겨갔다.
세종대, ‘월드프렌즈 코리아’ IT 봉사 사업 선정
세종대 세종나눔봉사단은 이번 활동을 준비하기 위해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과 해외 IT 봉사단 파견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세종대 SW중심대학과 세종나눔봉사단이 운영하는 WFK IT 봉사단은 교수와 재학생 등 총 24명으로 구성된다.
"성심당 빨갱이" 황당한 좌파 논란…투표빵이 뭐길래[뉴스럽다]
대전 명물이자 유명 빵집인 성심당이 때아닌 '좌파 기업' 논란에 휩싸였다.8일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는 성심당 빵 사진과 함께 "이거 성심당이라고 하던데…? 그냥 6월 3일에 투표하자는 건데 어디까지 생각하는 거야?" "1번 찍으라는 것도 아니고 6월 3일에 투표하라는 건데 그걸 뭐라고 하는 건 뭐지? 그럼 투표하지 말라고 해야 하나?" "아니, 본투표 날 투표하라는 게 왜 좌파야?" "투표 날은 좌파만 투표함? 이게 왜 문제임" "매번 선거 독려했었는데" "6・3 말고 다른 게 보이나?" "그럼 성심당 가지 마" 등의 반응을 보였다.
경찰청, 정책소통 우수기관 선정…대통령 표창 수상
경찰청은 차관급 기관 부문 1위에 올라 금상을 받았다.경찰청은 '초국가범죄로부터 안전한 대한민국'을 주제로 발표에 나서 국민과의 소통을 위한 범정부 차원의 노력과 추진 과정을 소개했다.특히 '보이게, 참여하게, 생활 속으로'라는 소통 전략을 바탕으로 보이스피싱 피해액 감소 등 실질적 피해 예방에 기여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그간 경찰청은 범정부 차원의 초국가범죄 대응 성과를 국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유튜브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 다양한 디지털 매체를 활용해 지속적인 정책소통을 추진해 왔다.
'호르무즈 화재' 韓나무호, 원인 조사 개시…조사단 승선
나무호의 블랙박스인 항해기록저장장치(VDR)와 폐쇄회로(CC)TV 영상을 포함한 자료 조사와 선원들의 증언 청취, 현장 감식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사고 당시 폭발음이 들렸다는 선원들의 증언이 나왔지만 정부에서는 실제 폭발이 있었는지에 대해 신중한 입장을 보이고 있다.현재 기관실 좌현 쪽 선체에선 육안으로 확인될 만한 파공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우환 그림 청탁’ 김상민, 항소심서 무죄→유죄…법원 “국민 신뢰 훼손”
김건희 여사에게 공천 청탁 대가로 고가의 그림을 건넨 혐의 등으로 기소된 김상민 전 부장검사가 8일 서울 서초구 서울고등법원에서 열린 항소심 선고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김건희 여사에게 고가의 그림을 주며 총선 공천을 청탁한 혐의로 기소된 김상민 전 부장검사가 항소심에서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서울고법 형사6-2부(재판장 박정제)는 8일 김 전 검사의 청탁금지법과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에 대해 징역 3년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다. 김 전 검사는 2023년 2월 김건희 여사에게 1억4000만원 상당의 이우환 화백 그림 <점으로부터 No.800298>을 건네며 공직 인사와 2024년 총선 공천 등을 청탁한 혐의로 기소됐다. 항소심에서 주요 쟁점은 김 전 검사가 구매한 그림이 김 여사에게 직접 전달한 것이 맞는지였다. 그러나 2심 재판부는 1심 판단으르 뒤집고 그림이 전달됐다고 판단했다. 재판부는 이에 따라 김상민 전 검사가 A씨를 통해 그림을 매수하고 구매 대금을 지불한 뒤, 직접 김건희 여사를 만나 전달해줬다고 봤다. 앞서 재판 과정에서 재판부는 그림을 직접 법정에 가져오도록 한 뒤 감정을 진행했다.
삼전 노사 '협상 테이블' 앉는다…총파업 강행 방침은 유지
삼성전자 노조가 정부와 중앙노동위원회 요청을 받아들여 사후조정 절차에 들어가기로 했다. 총파업 강행 방침은 유지하되 막판 극적 협상 가능성은 열어둔 것이다.삼성그룹 초기업노동조합 삼성전자지부는 8일 입장문에서 “사후조정 절차를 통해 협상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조정 중에도 노조의 파업권은 유지된다. 최 위원장은 “조합원이 만족할 결과가 나오지 않는다면 망설임 없이 총파업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성실히 협의에 임하겠다”고 했다. 사후조정은 오는 11~12일 이틀간 집중 진행될 예정이다.삼성전자가 정부의 중재로 사후 조정 절차에 돌입하며 노사 협상의 물꼬를 텄지만, 정작 노조 내부에선 갈등이 전방위로 확산되고 있다. 조합원 1만7000여 명을 보유한 2대 노조인 전삼노는 전체 조합원의 80% 이상이 DS 소속이다.사태의 발단은 최 위원장이 현장 소통 과정에서 내뱉은 교섭 배제 발언이다.
'해병대원 순직' 책임자…임성근, 1심서 징역 3년
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합의22부(부장판사 조형우)는 8일 업무상과실치사상·군형법상 명령 위반 혐의로 구속기소된 임 전 사단장에게 이같이 선고했다. 임 전 사단장은 구명조끼 등 안전 장비를 지급하지 않은 채 부대원들에게 수중수색을 지시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재판부는 또한 사고 이후 임 전 사단장이 책임을 회피하는 데 급급했다며 질타하기도 했다.
시세조종꾼·증권사 간부·유명인 남편 "영화 작전 실사판"…주가조작범 적발
시세조종 ‘선수’와 증권사 간부, 방송인 남편인 재력가, 전직 축구선수까지 가담한 조직적 주가조작 사건이 검찰에 적발됐다. 검찰에 따르면 이번 작전은 업계에서 유명한 시세조종 전문가 A씨가 코스닥 상장사인 한 가구업체의 주가 부양 계획을 세우면서 시작됐다. 일당은 해당 업체의 최대주주 지분율이 높고 유통 물량이 적어 시세조종이 쉽다는 점에 주목했다. 이들은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4월까지 차명 증권계좌를 이용해 통정매매 265회, 고가 매수 주문 1339회 등을 반복하며 시세조종 주문을 낸 것으로 파악됐다. 주가는 단기간 급등했다.
200억대 횡령·배임…조현범 징역 2년 확정
대법원 제1부(주심 마용주 대법관)는 8일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횡령·배임 등 혐의로 구속 기소된 조 회장의 상고심에서 징역 2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조 회장은 회사에 200억원 넘는 손해를 끼친 혐의로 2023년 3월 재판에 넘겨졌다. 조 회장의 공소사실 중 부당이득액이 가장 큰 건 계열사 부당지원 혐의였다. MKT는 조 회장이 대주주인 회사다. 이에 따라 조 회장 형량은 징역 2년으로 감형됐다. 대법원은 원심 판단이 잘못이 없다고 봤다.
박은정 조국혁신당 의원, 검사 해임 취소소송 승소
법원이 박은정 조국혁신당 의원이 검사 재직 당시 받은 해임 처분을 취소해야 한다고 판결했다. 법무부 검사징계위원회는 2024년 2월부장검사로 재직 중이던 박 의원에게 해임 처분을 내렸다.
“N분의 1 맞나?”…불신 키우는 친구의 ‘수상한 정산’
A씨가 구매한 일부 개인 물품을 제외하면 나머지는 친구가 계산했고, 즐거운 시간을 보낸 후 각자 귀가했다.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혼자서 고민할 시간에 영수증 보내 달라고 하는 편이 낫다”, “친구들 사이에서 정산할 때는 영수증 첨부해서 내역을 보여주는 게 맞다”, “총 금액 외에도 상세내역까지 같이 보내달라고 해야 한다”면서 금액 문제는 꼼꼼하게 확인해야 한다고 밝혔다.
[단독] 챗GPT냐, 제미나이냐…서울대 'AI 캠퍼스' 파트너는
서울대가 교내 전 구성원이 사용할 거대 인공지능(AI) 인프라 구축 사업에 시동을 걸었다. ‘AI 네이티브 캠퍼스’ 전환을 위해 거대 AI 인프라를 구축하고 학습 사례를 축적해 교육 경쟁력을 끌어올리겠다는 구상이다. 서울대 자체 예산 33억788만원이 배정됐다. 계약 기간은 1년으로 종료 후 연장 여부 등을 검토할 계획이다.이번 사업은 재학생 2만9000여 명과 교원·연구원 약 9000명을 대상으로 엔터프라이즈급 교육용 AI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교육용 AI는 일반 AI 서비스와 달리 교내 구성원만 사용할 수 있고 학습 자료 작성, 수업·연구 지원 기능 등이 추가된다. 두 회사가 이미 해외 주요 대학에 교육용 AI 서비스를 공급한 데다 서울대 내부에서도 높은 수준의 AI 인프라를 도입해야 한다는 공감대가 형성돼서다. 서울대 한 교수는 “학생들의 AI 수요와 교수들의 강의·연구 역량을 뒷받침하려면 고품질 AI 인프라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기업자료 허위제출' 김준기 DB 회장 약식명령 불복…재판 청구
공정거래법 위반 혐의로 공정위 고발…벌금 1억5천만원에 약식기소돼 공시대상 기업집단 지정 관련 자료를 허위 제출한 혐의를 받는 김준기 DB그룹 창업회장이 법원의 약식명령에 불복해 정식재판을 청구했다. 8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27단독 이예림 판사는 지난달 30일 공정거래법 위반 혐의를 받는 김 회장에 대해 벌금 1억5천만원의 약식명령을 내렸다.
홍천 남면 화전리 산불…헬기 3대 투입해 30여분 만에 진화 완료
불이 나자 산림, 소방 당국 등은 인력 76명, 헬기 3대, 진화차 4대 등 장비 15대를 투입해 이날 오후 5시 21분쯤 진화를 완료했다.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불이 나자 산림, 소방 당국 등은 인력 76명, 헬기 3대, 진화차 4대 등 장비 15대를 투입해 이날 오후 5시 21분쯤 진화를 완료했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준비위원회 출범...각 분야 전문가 등 17명으로 구성
한편 전남도-광주광역시-행정안전부의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 성공적 출범을 위한 업무협약에는 김영록 지사, 강기정 시장, 김태균 전남도의회 의장, 서용규 광주시의회 부의장(의장 직무대리), 김민재 행정안전부 차관이 각 기관을 대표해 서명했다. 8일 전남도에 따르면 광주광역시, 행정안전부와 함께 광주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준비위원회 출범식과 제1차 회의를 열고, 통합특별시의 성공적 출범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김태균 전남도의회 의장, 서용규 광주광역시의회 부의장, 김민재 행정안전부 차관과 준비위원회 위원 16명이 참석했다.
“통합 방향 설정·현안 조율” 전남광주통합특별시준비위 출범
오는 7월 출범하는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 통합 방향을 설정하고 각종 현안을 조율하기 위한 준비위원회가 꾸려졌다. 행정안전부는 8일 전남도·광주시와 함께 전남광주통합특별시준비위원회 출범식을 열고 첫 번째 회의를 열었다고 밝혔다. 준비위원회는 통합의 방향을 제시하는 대표성과 민주성을 지닌 민·관협의 기구다. 7월1일 통합특별시 출범 전까지 전남도와 광주시 사이의 공식 협의 기구인 ‘시·도 정책협의체’에서 조율이 어려운 안건 등을 중립적인 시각에서 논의하고 조정하는 역할을 맡는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준비위원회 출범…통합정책 논의 본격화
준비위원회는 통합특별시 출범 전까지 전남·광주 간 통합 관련 주요 정책 사항을 논의·조정하는 민관 협의기구다. 준비위원회는 이날 출범식 직후 첫 전체회의를 열고 통합특별시 추진 경과와 출범 준비 상황, 위원회 운영 방안 등을 보고받았다. 준비위원회는 오는 6월까지 전남과 광주를 오가며 정례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세 기관은 준비위원회 논의 결과를 향후 통합특별시 관련 정책에 충실히 반영하기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채상병 순직' 책임자들 약 3년만에 단죄…임성근 징역 3년(종합2보)
수해 현장을 총괄한 박상현 전 7여단장과 최진규 전 포11대대장에겐 각각 금고 1년 6개월이 선고됐다. 채상병이 속했던 포7대대 본부중대의 직속상관이었던 이용민 전 포7대대장에겐 금고 10개월, 장모 전 포7대대 본부중대장에겐 금고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이 각각 선고됐다. 임 전 사단장에게 실형이 선고되면서 그의 보석 청구는 기각됐다. 불구속기소된 박 전 여단장, 최 전 대대장, 이 전 대대장은 도주할 염려가 있다는 이유로 이날 법정에서 구속됐다. 재판부는 임 전 사단장이 2023년 7월 19일 경북 예천군 수해 현장에서 순직한 채상병의 상급 부대장으로서 대원들의 생명·신체의 안전을 보호할 의무를 저버린 혐의를 인정했다. 재판부는 박 전 여단장과 최 전 대대장의 경우 수중·수변에 대한 명확한 설명 없이 수색 지시를 하달하는 등 안전 의무를 저버린 혐의가 성립한다고 봤다. 그러면서 "임 전 사단장과 박 전 여단장은 실종자 발견이라는 성과에만 몰두해 적극적·공세적 수색을 지시·강조하였을 뿐, 그 과정에서 필연적으로 수반되는 대원들의 생명·신체 위험을 도외시했다"고 질책했다. 이 대목에서 재판부는 "어떻게 가해자가 피해자에게 이런 메시지를 보낼 수 있는가"라며 "오랜 기간 재판하면서 이런 것은 본 적이 없다"라고 임 전 사단장을 꾸짖었다. 이날 선고 후 채 상병의 어머니는 회견을 열고 "형량이 너무 실망스럽다"고 비통해했다.
위성곤 "제주 어르신 노후, 소득·건강·돌봄으로 지키겠다"
어버이날을 맞아 제주 어르신의 소득과 건강, 돌봄을 함께 묶은 노후 보장 공약이 나왔다. 빠른 은퇴와 고령화로 소득 공백과 의료 부담, 돌봄 공백이 함께 커지는 만큼 어르신 정책을 현금 지원과 의료·생활 돌봄, 일자리까지 연결하겠다는 방향이다.핵심 공약은 기본연금이다. 위 후보는 "재생에너지 수익을 도민에게 배당하는 바람연금과 햇빛연금을 연계해 어르신의 노후 소득 기반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위 후보는 "2025년 10월부터 제주 일부 지역에서 시범 추진 중인 건강주치의제도를 제주 전역으로 넓히겠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건강 돌봄 서비스와 방문진료를 확대해 고령층의 만성질환을 관리하고 의료비 부담을 줄이겠다는 구상이다.건강주치의제는 어르신이 평소 가까운 의료진에게 건강 상태를 지속적으로 점검받는 방식이다.
징계 앞둔 박상용 "대검 감찰위 불러달라…11일 아침부터 대기"
박 검사는 이날 페이스북에서 "5월 11일 대검 감찰위원회가 개최된다는 내용을 언론에서 접했다.
대기업 46%, 中企는 6%…'新카스트제' 된 성과급
성과배분제(경영성과급)를 도입한 기업 비중이다. 상대적으로 높은 임금을 받는 대기업 직원이 기업 성과마저 공유하는 ‘노동시장 이중구조’를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수치다. 2025년 직원 1인당 평균 연봉이 1억5800만원인 삼성전자 노동조합이 1인당 6억~7억원대 성과급까지 요구하면서다. 8일 김위상 국민의힘 의원이 고용노동부에서 받은 성과배분제 도입 현황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6월 기준 300인 이상 기업의 성과배분제 도입률은 43.8%에 달했다. 성과 보상 체계가 소수 대기업에 집중된 구조는 가뜩이나 악화한 대기업 위주 1차 노동시장과 중소기업·비정규직 위주 2차 노동시장 간 간극을 더욱 벌릴 것이라는 우려가 나온다.
맑고 공기질 좋은 주말…큰 일교차에 강한 바람 지속
이번 주에는 하루 중 기온변화가 큰 날씨가 이어지고 있는데요,오늘도 날씨는 좋았지만, 바람이 부는 곳이 많은 모습입니다.
"위험 민원 있었는데"…대구 낙석 사망지점 안전시설 미설치(종합)
소방 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47분께 봉덕동 한 지하도 옆 경사로에서 대형 암석들이 통행로로 쏟아졌다. 이번 사고 발생 후 일각에서는 그 원인을 두고 "암석에 박혀있던 나무가 강풍에 쓰러지면서 낙석 사고가 일어났을 수 있다"는 의견을 내놓고 있다. 하지만 현장 확인 결과 사망 사고가 발생한 지하도 입구 바로 옆 경사면에는 커다란 암석들이 위태롭게 박혀있지만, 낙석 사고에 대비한 안전 펜스나 낙석 위험 구간임을 알리는 표지판은 없었다. 반면 사고 장소에서 마을 입구 쪽으로 불과 3∼4m가량 떨어진 지점부터 마을 안쪽까지 수십m 구간에 있는 산비탈 면 전방에는 산사태나 낙석 사고 등에 대비한 안전 펜스가 설치돼 있었다. 또 안전 펜스 한쪽에는 2024년 4월 관할 구청인 남구가 이 마을 산비탈 지역을 산사태 취약지역으로 지정했다는 안내판도 부착돼 있었다. 경찰 관계자는 "남구청 등을 상대로 업무상 과실 여부가 있는지 확인할 것"이라고 밝혔다.
사강아동문학상에 박영식·고현숙
고현숙 작가는 2020년 KB창작동화제 수상과 아동문학사조 동화 신인상 당선으로 등단했다.
이태원특조위, ‘윤석열 전단지 위증’ 박희영 수사 요구…위원장 사퇴에 조사국장 감사까지 어수선
10·29 이태원 참사 진상규명과 재발 방지를 위한 특별조사위원회(특조위)가 8일 박희영 용산구청장과 송은영 전 이태원역장의 위증 등 의혹을 수사해달라고 검·경 합동수사팀에 요청했다. 전날 송기춘 특조위원장이 임기 넉달을 남기고 사임하고, 한상미 진상규명조사국장이 내부 감사를 받는 상황에서 향후 특조위 활동에 대한 우려도 나온다. 특조위는 이날 57차 위원회 회의에서 박 구청장과 송 전 역장에 대한 수사 요청 결정안을 의결하고 검·경 합동수사팀에 제출했다. 박 구청장에게는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와 위증 혐의를, 송 전 역장에게는 위증 혐의를 적용할 수 있다고 특조위는 본다. 이에 따라 박 구청장이 지난 3월 특조위 청문회에서 “전단지 제거를 지시한 바 없다”고 증언한 것은 위증에 해당한다고 특조위는 결론 내렸다. 송은영 전 역장이 지난해 3월 특조위 청문회에서 “사전에 지하철 무정차 통과에 관한 협의와 참사 당일 경찰의 무정차 통과 요청이 없었다”고 발언한 부분도 위증이라고 특조위는 판단했다. 특조위 관계자는 이날 브리핑에서 송 전 위원장의 사퇴에 대해 “일신상 사유”라고 밝혔다. 송 전 위원장 사퇴에 따라 특조위는 이날부터 이상철 상임위원의 위원장 직무대행 체제에 돌입했다. 특조위 조사 등을 종합하면 박...
'4만3천시간 봉사·809회 헌혈' 진성협씨, 적십자봉사원 대상
대한적십자사는 8일 제79회 세계적십자의 날을 맞아 진성협 봉사원 등 15명에게 '2026 올해의 적십자 봉사원상'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태원특조위, 용산구청장·전 이태원역장 수사 요청 의결(종합)
참사 당일 이태원역 지하철 무정차 통과 조치 협의가 없었다고 진술해 논란이 된 송은영 전 이태원역장에 대한 수사도 함께 요청한다. 특조위는 8일 오전 제57차 위원회 회의에서 박 구청장과 송 전 역장에 대한 수사 요청 결정안을 의결했으며 이날 오후 2시 검경 합동수사팀에 수사요청서를 접수한다고 밝혔다. 특조위는 박 구청장에게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와 위증 혐의를 제기했다. 이에 대해 박 구청장은 지난 3월 열린 청문회에서 전단지 제거를 지시한 적이 없다는 취지로 진술한 바 있다. 특조위는 송 전 역장에 대해서도 위증 혐의가 있다고 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특조위가 한상미 진상규명조사국장에 대한 내부 감사를 진행 중인 사실도 밝혀졌다.
“아이가 잘 살기만을...” 통곡한 친모 5명 ‘눈물의 사연’
환히 웃는 아이의 액자를 들고 있는 여성 5명이 카네이션을 선물 받으며 눈물을 훔쳤다. 그들의 가슴팍에 카네이션을 달아준 이들은 사진 속 아이들이 아니었다. 이 단체는 지난 3월 해외입양인들의 진상규명을 진화위에 신청한 바 있다. 친모 5명의 사연은 각양각색이다. 단체에 따르면 당시 입양기관이 친모의 동의 없이 아이들을 입양 보냈고, 입양 서류엔 친모의 서명이 있었지만 서류는 위조된 것이라고 한다. 김은순씨의 아들 전순학씨는 1976년 전북 전주에서 실종됐고, 이후 입양기관이 다른 이름을 붙여 전씨를 미국으로 입양 보냈다. 김씨는 “자식을 누가 버리냐, 절대 안 버린다”며 “자식을 찾았지만 언어가 통하지 않아 고통스럽고 명절이나 어버이날에 눈물 난다”고 말했다. 이씨는 “제 딸은 마지막 순간까지 자신의 뿌리를 찾기 위해 찾아다녔다”며 “입양 과정을 찾아달라고 요청했지만, 정부는 법적 근거가 없다며 서류 공개를 거부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는 불법 입양이 만든 죽음”이라고 말했다.
"국민 10명 중 6명은 현행 수사체계 개선할 필요"
국민 10명 중 6명은 현행 수사체계에 개선이 필요하다고 본다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 연구원이 작년 9월 30일∼10월 16일 전국 만 19세 이상 성인 남녀 1천명을 대상으로 한 온라인 설문조사에서 응답자의 59.5%는 현 수사체계에 개선이 필요하다고 답했다. 개선이 필요하다고 답한 응답자 중 79.3%는 범죄 피해 경험이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중학교 시절 앙금 남아서…선생님 찾아가 흉기 휘두른 고교생
경찰 조사 결과, B씨는 A군의 중학교 시절 학생부장을 맡았었고, A군은 중학교 시절 B씨가 본인만 유독 더 강하게 지적하거나 혼냈다고 믿으며 불만을 품는 등 갈등이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중학교를 졸업한 이후 B씨가 지난 3월 A군이 재학 중인 고등학교로 전근을 오면서 두 사람은 다시 만나게 됐고, 이후 A군은 고통을 호소하며 등교를 거부했다. 검찰에 따르면 A군은 지난달 13일 오전 8시 44분께 충남 계룡시의 한 고등학교에서 30대 남성 교사 B씨에게 흉기를 휘둘러 살해하려 한 혐의를 받는다.
'바쉐론 의혹' 김건희, 로봇개 사업가 재판서 또 증언 거부
김 여사는 8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조순표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로봇개 사업가 서성빈 씨의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 사건 속행 공판에 증인으로 출석했다. 신문이 시작되자 서씨 측 변호인은 "시계를 받은 경위를 말해달라"고 했으나 김 여사는 진술거부권을 행사했다. 이에 변호인이 "의미가 없을 것 같다"며 추가 질문을 포기하면서 김 여사에 대한 증인신문은 곧바로 종료됐다. 김 여사는 2022년 9월 8일 서씨로부터 로봇개 사업 지원 청탁과 함께 바쉐론 시계를 받은 혐의로 지난해 12월 재판에 넘겨졌다.
한국교통안전공단, ‘오늘도 무사고’ 캠페인 대통령 표창 수상
한국교통안전공단은 8일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2025 정책소통 유공 포상 전수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공단은 서울역과항 등 주요 교통거점에서 시민 참여형 캠페인을 이어왔다.
[포토] 활짝 핀 유채꽃
서울 잠원동 아크로리버뷰신반포에 다녀왔습니다.
지하철 출입문에 우산 밀어넣고 ‘대치’…기관사의 대처는?
7일부터 소셜미디어 스레드,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 확산 중인 영상에서 한 승객은 지하철 출입문 틈에 우산을 꽂아 넣은 채 탑승을 시도했다. 반대편 손을 주머니에 꽂거나 출입문 틈에 꽂은 우산을 좌우로 흔드는 모습도 보였다.이후에도 승객이 우산을 빼지 않자 기관사는 출입문을 열어 승객이 쉽게 우산을 뺄 수 있도록 했다.
중학교 시절 앙금 남아···교사에게 흉기 휘두른 고교생 구속기소
충남 계룡의 한 고등학교에서 교사에게 흉기를 휘두른 고교생이 재판에 넘겨졌다. A군은 지난 3월13일 오전 8시44분쯤 계룡시의 한 고등학교 교장실에서 30대 남성 교사 B씨에게 흉기를 여러 차례 휘두른 뒤 도주한 혐의를 받는다.
[영상] '30cm' 차이로 피한 법망... 주민 분노에 나흘 만에 백기
여기에 선거를 앞둔 지역 정치권까지 가세하자, 업주는 결국 나흘 만에 계약을 해지했습니다.
"돈 노린 허위 폭로아니다"… 현주엽 학폭 폭로자, 2심도 '충격의 무죄'
방송가와 스포츠계를 발칵 뒤집어 놓았던 농구선수 출신 방송인 현주엽의 '학교폭력(학폭) 의혹' 사건이 충격적인 반전을 맞았다. 사건의 향방을 가른 결정적 요인은 바로 '증거의 신뢰성'이었다.1심 재판부는 "검사가 제출한 증거만으로는 A씨를 유죄로 엮기에 턱없이 부족하다"고 판결했다. 특히 학폭 피해자로 지목됐던 주요 증인들이 경찰 조사 당시에는 "폭행당한 사실이 없다"고 진술했음에도, 정작 진실을 가려야 할 법정에는 출석하지 않은 점을 꼬집었다.
"기러기 아빠 10년, 한국 오기 싫다는 아내...딸과도 서먹, 난 돈버는 기계였어요" [이런 法]
아는만큼 힘이 되는 게 법이라죠. [이런 法]은 여러가지 법적다툼에 대한 변호사들의 조언을 담았습니다. 편하게 받아보시려면 연재물을 구독해주세요. 사진 속 아내는 미국에서 화려한 파티를 즐기고, 골프 교습을 받고 있었기 때문이다.A씨는 "저는 고시원 같은 원룸에서 컵라면으로 버티는데, 아내는 제가 보낸 돈으로 호화로운 생활을 했던 거다.
[날씨] 내일 전국 대체로 맑고 일교차 커…경북권 대기 건조
토요일인 9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다만 내륙 지역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클 것으로 예상돼 건강관리에 유의해야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1.5m, 서해·남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지분 쪼개기 끝났지만”…유류분 분쟁, 가치평가 싸움으로 번진다 [존재의 가사분쟁 솔루션]
한경 로앤비즈의 'Law Street' 칼럼은 기업과 개인에게 실용적인 법률 지식을 제공합니다. 한국 상속법이 50년 만에 묵직한 전환점을 통과했습니다. 2026년 3월 17일부터 시행된 개정 민법 제1115조는 유류분반환의 원칙을 '원물반환'에서 '가액반환'으로 바꿨습니다. 부동산이든 비상장주식이든 받은 재산의 일정 지분을 그대로 떼어 돌려주던 방식에서, 이제는 그에 상응하는 금전을 지급하는 것이 원칙이 됩니다. 평생 일군 아파트를 큰아들에게 증여하고 부친이 사망한 사례를 떠올려보십시오.
132명 숨진 中여객기 사고…"조종사들 다툼 가능성"
그러면서 여객기가 최소 한 차례 360도 회전하며 급강하했다고 분석했다.해당 여객기의 조종석에는 기장과 부기장 앞에 각각 조종간이 설치돼 있었다.
제자 나체 촬영해 운동부 단톡방에 유포한 코치…"장난이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11∼12월 거주지에서 자신이 지도하는 학생 B군의 나체를 휴대전화로 촬영해 운동부 학생들이 있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단체대화방에 공유한 혐의를 받는다. 지난 2월 단체대화방에 참여하고 있던 한 학생의 부모가 영상을 발견하고 학교 측에 알리면서 사건이 불거졌지만, 학교 측은 2주간 경찰 신고를 하지 않았고, 박진희 충북도의원이 SNS에 문제를 제기한 뒤에야 학교전담경찰관(SPO)에게 이를 통보하고, 경찰에 정식 수사를 의뢰한 것으로 알려졌다. 중학생 제자의 나체를 촬영해 운동부 학생들이 있는 단체대화방에 유포한 코치가 검찰에 넘겨졌다.
고유가 지원금 1차 신청률 91.2%…1조6천728억원 지급
전남 신청률 93.6%로 최고…18일부터 미신청자 추가신청 가능 '고유가 피해지원금' 1차 지급 신청 마감 결과 지급 대상자의 91% 이상이 지원금을 신청한 것으로 집계됐다. 8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마감된 고유가 피해지원금 신청자는 294만4천73명으로 집계됐다. 지급 수단으로 나눠 보면 신용·체크카드 신청자가 116만3천943명으로 가장 많았다.
동대문구서 셔틀버스가 전신주 들이받아…5명 다치고 일대 정전
해당 차량은 정차 중인 승합차를 들이받은 뒤 전신주와 충돌했다.
인천서 승용차가 횡단보도 건너던 행인 덮쳐…3명 병원 이송
A씨는 현장에 출동한 경찰에 검거됐으며 음주 상태는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윤어게인!" 외치던 미모의 여성…누군가 봤더니 '화들짝'
해당 계정에는 “자유대한민국을 사랑합니다. 그는 “어느 시점부터 솔직하게 말씀 드렸어야 했는데 타이밍을 놓쳤다”며 “놀라거나 배신감을 느끼실 분에게 사과 이외는 변명의 여지가 없다”고 얘기했다.
동대문구서 버스가 전신주 들이받아…운전자 “감기약 먹어”
경향신문DB 서울 동대문구에서 셔틀버스가 전신주를 들이받아 5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8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오후 5시 10분께 서울 동대문구의 한 도로에서 동대문구체육센터 셔틀버스가 전신주를 들이받아 5명이 다쳤다.
강원 속초에 강풍주의보 해제
기상청은 속초시 평지에 내렸던 강풍주의보를 8일 오후 9시를 기해 해제한다고 밝혔다. ※ 이 기사는 기상청 데이터를 토대로 자동 작성돼 편집자의 데스킹을 거쳤습니다. 기상청은 속초시 평지에 내렸던 강풍주의보를 8일 오후 9시를 기해 해제한다고 밝혔다.
제주도산지 등 4곳 강풍주의보 해제
※ 이 기사는 기상청 데이터를 토대로 자동 작성돼 편집자의 데스킹을 거쳤습니다.
인천 송도서 승용차가 보행자 3명 들이받아…"음주상태는 아냐"
경찰은 향후 구체적인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박수림
두살 아들 '학대 사망' 20대 부부 기소…외조부는 시신 유기 도왔다
경남 창녕에서 2살 아들을 학대해 사망케 한 20대 부부가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진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송도서 길 건너던 시민 3명 차량에 치여…40대 운전자 검거
그는 술을 마신 상태는 아닌 것으로 파악됐다.
구독자 10만 유튜버부터 ‘가짜뉴스’ 최대 5배 징벌적 손해배상 적용
김종철 방송미디어통신위원장이 8일 과천에서 열린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 제7차 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정부가 ‘구독자 10만명 이상 유튜버’ 등 영향력 있는 온라인 정보 생산자에 대해 허위조작정보 유포 책임을 강화하는 시행령 개정에 착수했다. 법이 시행될 경우 ‘10만 이상 유튜버’가 허위·조작정보를 고의로 퍼뜨린 경우 최대 5배의 징벌적 손해배상 책임을 지게 된다. 유튜브·틱톡 등에서 최근 3개월간 총 3회 이상 정보를 게시한 사람 가운데 구독자 10만명 이상이거나 최근 3개월 월평균 조회수 10만회를 넘는 경우가 대상이다. 이들이 허위·조작정보임을 알면서도 타인에게 손해를 입힌 경우 손해액의 최대 5배까지 배상 책임을 지게 된다.
경찰, 파라과이 당국에 나무위키 사법 공조 요청
이번 수사는 개인정보보호위가 지난해 11월 나무위키를 경찰에 고발하면서 시작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