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재 48.8% 이용 39.1%…하남갑 오차범위 밖[CBS-KSOI]
통신사 제공 휴대전화 가상번호 활용 -가중값 산출 및 적용: 성, 연령, 지역별 가중치 부여(셀가중). 특히 30대에서는 개혁신당 김성열 후보 지지율이 16.5%로 다른 연령대에 비해 높게 나타났다. '그 외 정당'은 2.3%, '없음' 15.7%, '잘 모름' 1.9%다.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1회 작전에 미사일 절반 '순삭'…가성비 끝판왕 '레일건'이 뜬다
그는 "미국의 요격 미사일 부족은 아시아의 동맹국들, 특히 북한과 중국의 잠재적 위협에 대한 억지력으로 미국에 의존하는 일본과 한국을 불안하게 만들었다"고 지적하기도 했다. 배학영 국방대 부교수도 21일 한국해양전략연구소 보고서 '거함거포주의의 귀환'에서 미국 연구기관을 인용해 "미·이스라엘 연합방공망은 (지난해 6월 이란 핵시설 공습 때) 12일 동안 발당 약 1500만 달러인 사드(THAAD) 요격탄을 약 150발 소모해 미국 보유분의 1/4 가량을 단번에 소진했다"고 밝혔다. 미국 워싱턴포스트(WP)는 21일(현지시간) "미군이 이스라엘을 겨냥한 이란의 탄도미사일을 요격하는 데 사드 요격 미사일을 200발 넘게 사용했다"고 보도했다.
무소속 귀환이 더 두렵다…정청래·장동혁은 동병상련?
한동훈 부산 북구갑 국회의원 보궐선거 무소속 후보. 부산=류영주 6.3 지방선거에서 자당을 떠나 무소속으로 출마한 후보들의 선전으로 양당에 비상이 걸렸다. 민주당 이원택 후보와의 지지율이 초접전 양상이다. 새전북신문 의뢰로 한길리서치가 지난 16~17일 진행한 조사에 따르면 김 후보는 42.1%, 이 후보는 40.5%를 기록했다. '대리비 지급' 의혹으로 민주당에서 제명된 김 후보는 지도부와의 신경전에 열을 올리고 있다. 김 후보가 무소속으로 당선될 경우 정 대표 리더십에 타격이 불가피하다는 평가다.전통의 '텃밭'이 뜻밖의 격전지가 되며 지도부의 지원사격도 집중되고 있다. 박 후보도 '삭발 출정식'으로 배수의 진을 쳤다. 지도부는 단일화 대신 한 후보 견제에 집중하고 있다.
스타벅스 불매에 '난타전' 벌어졌다…與 "패륜" 野 "마녀사냥"
그는 "사건을 연결시켜 보면 이번 5·18 맞이 탱크데이 행사로 광주민주화운동과 박종철 열사를 조롱하고 모욕한 것이 우발적 사건이라 보기 어렵다"고 주장했다.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은 엑스에 "행안부는 앞으로 각종 설문조사·공모전·국민참여 이벤트 등에 민주주의 역사와 가치를 가볍게 여기거나 상업적 소재로 활용한 기업의 상품은 제공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수정 국민의힘 수원정 당협위원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쿠팡 다음 스벅"이라며 "5.18 정신 폄훼는 명백하게 잘못된 것이다. 시장에 맡겨 둬야한다"고 썼다.이 위원장은 앞서 경기 수원시에서 열린 안교재 국민의힘 수원시장 후보 지지 유세에서도 스타벅스 이용을 독려했다. 그는 "여러분 스타벅스 가야 되나요, 말아야 되나요? "라고 물은 뒤 "오늘 중으로 스타벅스 가서 인증사진 찍어서 올리세요"라고 했다. 이어 "여기는 자유민주주의 시장경제 국가"라며 "절대 잊지 마시라. 스타벅스를 가라 마라 아무도 명령할 수 없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리의 자유를 절대 후퇴하면 안 된다"고 덧붙였다.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도 페이스북에 "대통령과 장관들까지 나서서 불매운동을 벌이고 국민을 겁박할 일은 아니다. 5·18정신이 국민을 겁박하는 정치적 폭력의 수단이 되어서는 안 된다"고 밝혔다. 그는 "커피 한 잔 마시는 것도 처벌받을까봐 눈치를 봐야하는 나라, 대한민국이 어쩌다 여기까지 오게 되었나? "라고 했다. 행안부의 불매운동은 또 뭐꼬? 스타벅스코리아도 추가 사과문을 내고 "이번 일은 본사의 잘못으로 매장 파트너와는 무관하다"며 "파트너들을 향한 비난은 자제해 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했다.홍민성
北 '내고향' 우승 보도…경기장소 언급없이 "자랑찬 경기 성과"
조선중앙통신은 24일 전날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치러진 2025-2026 AFC AWCL 결승전에 대해 "우리나라의 내고향팀이 일본의 도꾜 베르디 벨라자팀 사이의 결승 경기가 23일에 진행되었다. 아시아의 최우수녀자축구팀(구락부팀)을 결정하는 결승경기에서 우리 선수들은 일본선수들을 1:0으로 이겼다"고 보도했다. 중앙통신은 "시상식에서는 2025년-2026년 아시아축구련맹 녀자선수권보유자련맹전에서 1위를 한 우리나라의 내고향팀 선수들에게 우승컵과 금메달이, 김경영선수에게 최우수선수상이 수여되였다"고 덧붙였다.
[북한날씨] 전 지역 대체로 맑음
북한은 24일 전 지역이 대체로 맑겠다고 기상청이 예보했다.
北도 '햇빛마을' 조성…인민반·지방농장서 태양광 발전
노동신문 등 북한 매체들은 최근 태양광 발전 이용 범위를 여러 산업 분야와 지역, 단위로 확대해야 한다는 내용의 보도를 잇달아 내보냈다.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도 15일 황해남도가 젖제품(유제품) 생산에 필요한 전기를 자체 생산하려 태양광 발전체계를 적극적으로 도입하고 있다면서 도 농촌경리위원회 개안농장 사례를 소개했다. 북한은 또한 수도 평양에서는 가장 작은 행정 단위인 인민반 차원에서 태양광 발전으로 가정 전력수요를 충당하고 있다고 선전했다. 선전매체 '내나라'는 16일 평양시에서 지난해 동대원구역과 대동강구역 일부 아파트 지붕에 태양광 발전소를 건설했고 선교구역 장충1동의 50여세대도 자체 태양광 발전설비를 구축했다고 전했다. 노동신문도 5일 '선교구역 장충1동 62인민반'의 태양광 발전 도입 사례를 크게 다뤘다.
北, 인공기 단체사진과 함께 '내고향' 우승 보도 "자랑찬 경기성과"
남측 응원단의 응원도 전하지 않았다.북한 주민들이 보는 노동신문과 북한의 대외매체인 조선중앙통신은 이날 "우리나라의 내고향팀이 2025년-2026년 아시아축구련맹 여자선수권보유자연맹전에서 1위를 하고 영예의 우승컵을 들어올렸다"고 보도했다.북한 매체들은 예선전 등 그동안의 경기 과정과 김경영의 득점 등 결승경기 내용을 상세히 전하면서 결국 "우리 선수들이 일본 선수들을 1:0으로 이겼다"며, "(시상식에서는) 우리나라의 내고향팀 선수들에게 우승컵과 금메달이, 김경영 선수에게 최우수선수상이 수여"됐다고 전했다.신문은 시상식 뒤 인공기를 앞세우고 찍은 단체사진, 김경영 선수가 득점 후 환호하는 장면과 대회 MVP 수상 모습, 선수들이 우승컵을 안아 올리는 모습 등 다수의 사진을 함께 실었다.북한은 "내고향팀 여자축구선수들이 거둔 자랑찬 경기성과는 당 제9차 대회 결정을 높이 받들고 위대한 우리 국가의 전면적 융성기를 줄기차게 열어나가는 온 나라 인민들에게 승리의 신심과 커다란 고무적 힘을 안겨주고 있다"고 강조했다.북한의 보도는 다만 수원FC 위민과의 준결승전 보도와 달리 이번 결승전이 한국에서 열렸다는 사실은 빼놓았으며, 남측 응원단의 열띤 응원, 리유일 감독이 회견에서 국호 호칭과 관련해 문제를 제기하며 회견을 중단한 사실 등 현장 분위기는 전하지 않았다.
북한이 냉대해도, 그럼에도…남북관계 향한 간절한 마음, 수원운동장 달궜다
남북관계가 잘 돼서 북한 관광이 다시 열리면 이제 흙이 돼버린 할아버지 유골 한 움큼을 그토록 가고 싶어하셨던 묘향산 자락에 뿌려드리고 싶어요. 후손들이 전쟁 걱정 없이 마음 놓고 살 수 있는 세상을 만들어야 합니다. 남북이 적대적 관계로 남아 있으면 경제적으로도 피해가 심하잖아요. 비굴하지는 않되, 넓은 마음으로 우리가 먼저 손을 내밀었으면 좋겠어요. 뙤약볕이 내리쬔 23일 오후 2시 경기 수원종합운동장. 내고향 선수들이 공을 몰고 베르디 골대에 다가서면 “골!”을 외쳤고, 득점 기회를 놓치면 “괜찮아 내고향 힘내라 내고향”이라는 격려가 이어졌다. 공동응원단에 참여한 시민들은 꽉 막힌 한반도 정세 속에서도 남북관계 개선에 대한 저마다의 희망을 품고 응원을 펼쳤다. 경기장을 찾은 시민들은 경색된 남북관계 속에서 내고향 축구단의 이번 방남이 남북 긴장해소의 작은 실마리가 됐으면 한다고 했다. 실향민 3세인 신씨는 “북한에 ‘우리는 우리대로, 너희는 너희대로 살더라도 우리는 진심으로 평화를 원한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어서 응원하러 왔다”고 말했다. 신씨는 “할아버지는 살아생전 늘 고향을 그리워했는데, 만약 남북관계가 잘 돼서 북한 관광이 재개되면 할아버지 유골을 묘향산 자락에 뿌려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공동응원단의 열띤 응원에도 내고향 선수들은 응원단에 특별한 반응을 보이지 않았다. 선수들은 경기 종료 후 인공기를 들고 경기장을 한 바퀴 돌면서도 응원단을 향해 별도 인사는 하지 않았다. 시상식 이후 경기장을 빠져나가는 선수들을 향해 공동응원단이 큰 소리로 “내고향”을 외쳤지만 선수들은 반응하지 않았다. 리유일 내고향 감독은 한국 의 ‘북측’ 호칭에 불만을 드러냈다. 내고향 선수들은 믹스트존(공동취재구역)에서도 경기 소감 등을 묻는 한국 취재진에 답하지 않았다. 공동응원단에 참여한 시민들은 북한 선수들의 냉담한 반응을 이해하는 쪽에 가까웠다.
李대통령 "혐오 사이트 폐쇄"…노무현 추도식 조롱에 강경 대응
고 노무현 전 대통령 17주기 추도식날 봉하마을 기념관을 찾은 방문객이 일베를 상징하는 손 모양을 취하며 사진을 찍고 갔다는 주장이 나왔다. 방문객이 착용한 옷 또한 문재인 전 대통령을 희화화한 것으로 추정된다. 이어 "여러분의 의견은 어떠신가요? 어쩌다 우리 사회가 여기까지 왔을까"라고 적었다.오세성
한국 잠수함 최초 태평양 횡단 달성...도산안창호함·대전함, 캐나다 빅토리아 입항
도산안창호함이 대한민국 해군 잠수함 역사상 최초로 태평양을 횡단하는 기록을 달성했다. 태평양 횡단에는 두 달이 걸렸다.
이 대통령 ‘일베 폐쇄’ 공론화···“조롱·혐오 조장하는 사이트 폐쇄 및 징벌적 손배 검토해야”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23일 경남 김해 봉하마을에서 열린 고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7주기 추도식에서 추도사를 읽고 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엑스에서 ‘일베 이용자로 추정되는 방문객이 전날 노무현 전 대통령 추도식이 열린 봉하마을에 찾아와 조롱성 행동을 했다’는 보도를 공유하며 이같이 밝혔다.
李대통령 "일베 사이트 폐쇄 검토"…국무회의 지시 예고
이재명 대통령이 24일 일간베스트저장소(일베)식 조롱·혐오 표현을 방치하거나 조장하는 사이트에 대해 폐쇄, 징벌배상, 과징금 등 제재 방안을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金, 양자·AI 융합 클러스터 조성… 申, 성남 순환철도·순환도로 구축[6.3 지방선거 D-9]
오는 6월 3일 치러지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본격화된 가운데 경기도 최대 격전지로 꼽히는 성남시장 선거를 향한 여야의 총력전이 뜨겁다. 국회와 청와대를 두루 거치며 쌓은 네트워크와 정책 기획력을 바탕으로 성남의 해묵은 과제를 신속히 해결할 적임자임을 자임한다.김 후보는 양자·AI 융합 클러스터 조성을 골자로 한 '경제수도 성남' 비전을 제시했다. 지역 사정에 누구보다 정통하고 검증된 추진력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는다.신 후보는 민선 8기 성과를 이어갈 '성과·경험·속도'론을 전면에 내세웠다. 장 후보는 양당 후보의 개발 공약이 가진 맹점을 파고들며 '공공 주도 주거 안전망' 구축을 간판 공약으로 내걸었다. 선 이주단지 확보 후 재개발·재건축, 공공주택 5만호 건설 등을 통해 차별화된 서민 주거 안정을 실현하겠다는 구상이다.성남시장 선거는 '부동산 재정비'를 둘러싼 수도권 최대 격전지로 떠오르고 있다.
장동혁, '스타벅스 사이렌' 논란에 "李, 이성 상실..앞뒤 없이 질러"
국민의힘 상임선거대책위원장인 장동혁 대표는 24일 "이재명, 이성을 상실했다"며 "제대로 알아보지도 않고 앞뒤없이 지른다"고 비판했다. '사이렌'은 스타벅스의 상징이고 스타벅스 로고가 새겨진 모든 제품에 붙는 공통 명칭"이라고 설명했다.이어 "그런 식이라면 4월 16일에는 '사이렌 오더'도 하면 안 된다. 기자들 만나 활짝 웃는 사진도 많이 나왔다"며 "그날은 바로 무안공항 참사 1주기였다.
장동혁 "4월 16일엔 스타벅스 간판도 가려야 하나"…李대통령 비판
장 위원장은 "이재명은 작년 12월 29일 청와대로 이사했다. 들을 만나 활짝 웃는 사진도 많이 나왔다"며 "그날은 바로 무안공항 참사 1주기였다. 무안을 갔어야지, 청와대 이사했다고 비난하면 뭐라고 대답할 것인가"라고 말했다.장 위원장은 이 대통령의 기존 표현을 인용하는 방식으로 "이재명이 쓴 그대로 돌려주면 이렇게 된다"고도 했다. 그러면서 "광우병에, 후쿠시마에, 사드에 속을 만큼 속았다.
李 대통령 부부, 부처님오신날 법요식 참석…국민 평안 기원
이재명 대통령과 부인 김혜경 여사가 24일 서울 종로구 조계사에서 열린 불기 2570년 부처님오신날 봉축법요식에 참석해 합장하고 있다. 참석자들과 함께 나라의 평안과 국민의 안녕을 축원하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이날 법요식에는 청와대에서 강훈식 비서실장과 전성환 경청통합수석 등이 동행했다.
이 대통령, 부처님 오신날 법요식 참석 “원융회통 정신 깊이 새기겠다”
그는 “무엇보다 국민의 목숨을 살리는 정부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며, 만인이 존귀하고 누구나 평등하다는 가르침을 꼭 실천하겠다”고 다짐했다. 봉축법요식은 주요 불교계 인사와 정·관계 인사, 이웃 종교의 지도자, 시민들이 함께 부처님의 자비와 광명의 의미를 되새기고 평안과 화합을 나누는 자리다. 불교계에서는 대한불교조계종 종정 성파 대종사,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 진우스님, 대한불교조계종 원로의장 자광 대종사 등이 참석했다.
여야, 부처님오신날 한목소리…"갈등 넘어 통합의 대한민국으로"
여야가 24일 불기 2570년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민생 회복과 국민 통합을 한목소리로 강조했다.
李대통령 "부처님 말씀 등불 삼겠다…공존·상생으로 위기 극복"
이재명 대통령이 24일 서울 종로구 조계사에서 열린 불기 2570년 부처님오신날 봉축법요식에서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스님과 헌등하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이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원융회통의 정신으로 사회 갈등과 국가적 위기를 극복하겠다고 밝혔다.
도산안창호함, 韓 잠수함 최초 태평양 횡단해 캐나다 도착
한국 해군의 3000t급 국산 잠수함 도산안창호함이 한국 잠수함으로는 처음으로 태평양을 횡단해 캐나다 해군기지에 입항했다. 한국-캐나다 해군 연합협력 훈련에 참가하기 위한 일정이다.입항 직전 승조원들은 함교와 갑판에 도열해 부두에 있던 데이비드 패첼 캐나다 태평양사령관과 임기모 주캐나다한국대사에게 대함경례를 했다. 대함경례는 함정 승조원들이 현측에 늘어서 상대 함정이나 방문국에 예를 표하는 국제 해군 예절이다.도산안창호함은 지난 3월25일 경남 진해군항을 떠나 괌과 하와이를 거쳐 캐나다 빅토리아까지 항해했다. 도산안창호함은 캐나다 해군과 연합협력 훈련을 마친 뒤 미 해군 주관 다국적 해상훈련인 림팩에 참가하고 복귀할 예정이다.오세성
李대통령 "각자도생 아닌 공존상생 절실"…부처님오신날 봉축
이재명 대통령이 24일 불기 2570년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지금 우리 사회에도 서로 다른 생각을 화합하고 아우르는 배려와 이해의 정신, 각자도생이 아닌 공존 상생으로 나아가고자 하는 따뜻한 마음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부처님의 가르침은 오랜 세월 우리 삶 속에서 고락을 함께해 왔고, 국가적 위기와 슬픔을 맞이할 때마다 국민의 아픔을 치유하고 소외된 이웃의 안식처가 됐다"고 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불기 2570년 부처님오신날 봉축법요식 축사를 통해 "부처님의 대자대비함이 온 누리에 가득하길 기원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北, 모내기실적 선전하며 '속도전' 독려 "작년 비해 1.5배 빨라"
북한이 전 지역의 모내기 속도가 작년 동기 대비 1.5배 이상이라고 선전하는 등 모내기 실적을 연일 보도하며 적기에 마무리하도록 독려하고 있다. 노동신문은 전날에도 '전례 없는 모내기 실적'을 보인 평안북도 곽산군 사례를 조명했다. 이것은 지난해 같은 때에 비하여 1.5배에 달하는 실적으로서 최근년간에 있어 보지 못한 놀라운 성과"라고 전했다. 식량 사정이 빠듯한 북한에서는 모내기가 한 해 농사의 성패를 좌우하는 중요한 국가적 과업으로 받아들여진다.
민주 "김관영과 李대통령 교감은 거짓…승리 급급해 궤변"
더불어민주당이 전북지사 선거에 무소속 출마한 김관영 후보가 이재명 대통령과 사전 교감했다고 발언한 것을 두고 사실이 아니라며 사과를 요구했다. 강 수석대변인은 "게다가 김 후보는 이재명 대통령이 정청래 대표 때문에 속앓이를 하고 있다며 근거 없는 주장으로 당청 간의 갈등 프레임도 조장했다"며 "무소속으로 출마하더니 승리에 급급해져서 황당한 궤변을 늫어놓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지난 20일 김 후보는 전북CBS '라디오X'에 출연해 무소속 출마를 선언하면서 이 대통령과 교감이 있었느냐는 질문에 "제가 무소속 출마의 불가피성에 대해 대통령께 말씀드린 적은 있다"고 답했다.
“서러워서”라고 우기더니···송언석 “광주 더러버서 안 간다” 발언 뒤늦게 인정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지난 23일 5·18 광주민주화운동 기념일 당일 광주 방문에 대해 “더러버서(더러워서) 안 간다”고 발언해 논란이 인 것과 관련해 뒤늦게 인정했다. 전라도 말의 ‘거시기’처럼 이쪽(경상도) 지역에서는 자주 쓰는 말”이라고 했다. 그러나 오마이뉴스 측이 송 원내대표의 해당 발언이 담긴 음성을 공개했고 이후 송 원내대표가 발언 사실을 인정한 것이다. 그는 ‘장 대표에게 선대위에서 빠지라는 의견을 모으는 것을 주도한 게 맞느냐’는 질문에는 “네”라고 답했다. 이는 지방선거 결과에 따라 거취를 조기 결단할 수 있다는 의미로 풀이된다. 송 원내대표의 임기는 오는 6월15일까지다.
李대통령 "혐오 조장하는 일베, 사이트폐쇄 검토 지시"
이 대통령은 24일 자신의 엑스(X, 옛 트위터) 계정을 통해 "엄격한 조건하에 조롱 혐오 표현에 대한 처벌과 징벌배상, 일간베스트저장소처럼 조롱, 혐오를 방치 조장하는 사이트 폐쇄, 징벌배상, 과징금 등 필요조치를 허용하는데 대한 공론화와 실제 검토가 필요해 보인다"며 "국무회의에도 지시하겠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일베처럼 조롱 모욕으로 사회분열 갈등을 조장하는데 대해 표현의 자유로 보호해야 한다는 주장과 처벌을 포함한 제재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병존한다"며 논의가 쉽지 않은 일임을 시사했다. 티셔츠에 그려진 그림이나 손가락 표시 등은 모두 노 전 대통령 본인이나 노 전 대통령의 서거를 모욕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속보] 김상욱 "울산시장 단일화경선 중단…특정세력 개입"
더불어민주당과 진보당이 울산시장 후보 단일화를 위한 여론조사를 진행하던 중 민주당 김상욱 후보 측이 경선 중단을 선언했다. 정확한 정황과 원인을 파악하겠다"며 진보당과 후속 협의를 통해 '아름다운 단일화'를 위한 논의를 계속하겠다고 했다.진보당은 즉각 반발했다.
"'일베' 폐쇄" 李 언급에..이준석 "일베 최고 아웃풋의 콤플렉스"
그런데 이 세 가지를 풀어낼 수 있는 사람도 끝내 가로막고 있는 사람도 결국 같은 한 사람"이라고 덧붙였다.
與 "국민의힘, 정책과 비전은 없고, 거짓과 선동만"
책임을 묻는 시민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고 주장했다.또 "오 후보는 이를 두고 범정권 차원의 스토킹이라 지칭했다. 사실상 시민을 스토커 취급한 것 아닌가"라며 "(삼성역 공사) 현장에는 왜 방문 한 번 하지도 못하나.
李대통령 "'국민 목숨 살리는 정부' 만들기에 최선"
그는 "부처님의 가르침은 오랜 세월 우리 삶에서 고락을 함께하며 국가적 위기와 슬픔을 맞이할 때마다 아픔을 치유하고 소외된 이웃을 품어 안았다"며 " 모든 중생이 서로를 배척하기보다 이해하고, 대립하기보다 화합하라는 부처님의 가르침은 우리 사회를 더 단단한 공동체로 만들어 준 든든한 버팀목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지금 우리 사회에도 서로 다른 생각을 화합하고 아우르는 배려와 이해의 정신, 각자도생이 아닌 공존·상생으로 나아가고자 하는 따뜻한 마음이 절실히 필요하다"며 "원융회통(圓融會通·서로 다른 입장을 화합해 하나로 소통하는 일)의 정신을 가슴 깊이 새기며, 하나 된 힘으로 국민과 나라의 위기를 극복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불기 2570년 부처님 오신 날인 이날 서울 조계사에서 열린 봉축법요식에서 "국민주권 정부는 부처님의 귀한 말씀을 등불로 삼겠다"며 이 같이 약속했다.
감사의정원 206억·세월호 2800억…추모 공간 어디까지 [혈세 누수 탐지기]
6·25 참전 22개국을 기리고 참전 용사를 추모하기 위한 '감사의 정원'이 지난 12일 서울 광화문광장에 문을 열었습니다. 한경 혈세 누수 탐지기팀이 이번에는 추모 공간에 대해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최근 평일 오후에 찾은 광화문광장. 예상보다 많은 시민들이 감사의 정원을 둘러보고 있었습니다. 서울시에 따르면 감사의 정원은 6·25 참전국을 향한 감사와 존경의 의미를 담은 23개의 빛 기둥으로 구성됐습니다. 이 밖에도 5개국이 석재 기증 의사를 밝힌 상태이며, 이는 연말까지 반영될 예정입니다.직접 둘러본 감사의 정원은 묘하게 상반된 인상을 남겼습니다. 다만 전체적으로는 "호불호가 갈릴 수 있겠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예상 밖이었던 건 외국인 관광객들의 관심이었습니다. 현장에서는 광화문을 거닐다 이곳을 찾은 외국인들을 많이 만날 수 있었습니다. 한 인도인 커플은 "참전국을 이렇게 기억해줘서 고맙다"고 말했습니다. 실제 틱톡과 인스타그램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는 외국인 관광객 중심의 방문 후기가 적지 않게 올라오고 있었습니다. 최근에는 콜롬비아 현지 매체가 감사의 정원을 소개하기도 했습니다.지하에 조성된 프리덤홀은 분위기가 또 달랐습니다. 삼각형 LED 구조물로 꾸며진 '메모리얼 월'에서는 6·25 전쟁 당시 사진과 참전 용사 명단 등이 반복해서 송출되고 있었습니다. 다만 감사의 정원에는 크게 세 가지 아쉬운 점이 눈에 띄었습니다. AI 인터뷰 시스템으로 가상의 참전용사와 대화를 나누거나 평화 메시지를 남길 수 있는 공간인데, 일부 시민들이 정치적 문구를 남기면서 분위기를 흐리는 장면이 반복됐습니다. 씁쓸함이 남는 대목입니다.그렇다면 우리는 어떤 방식으로, 어느 정도 규모의 예산을 투입해야 '충분한 추모'라고 받아들일 수 있을까요. 최근 보수 진영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감사의 정원 논란과 관련해 '희생자 수'를 기준 삼는 글들도 확산했습니다. 국가가 제대로 풀어내지 못한 사회적 상처일수록 지원이 필요하다는 목소리도 나옵니다. 해양교통안전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지난해 해양사고는 3513건으로 10년 전보다 약 1000건 증가했습니다.익명을 요구한 한 행정학과 교수는 "어느 나라나 추모 조형물은 있다. 추모 공간 자체를 정치적으로 해석하는 시선도 존재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후보는 추미애, 정당은 국민의힘"…엇갈린 경기 민심 '팽팽' [클릭민심③]
하지만 검색 데이터 분석 결과에선 도널드 트럼프 공화당 후보가 강세를 보였고, 실제 결과는 트럼프의 승리였다. <편집자주>
김상욱 후보 측 울산시장 여론조사 중단 선언 "조직적 개입 의심 정황"
진보당은 납득하기 어렵다는 반응이다.김상욱 후보 캠프 김두관 총괄선대본부장은 24일 긴급 입장문을 내고 "여론조사 기관에서 특이사항을 발견해 여론조사를 중단했음을 오전 전달받았다"라며 이같이 밝혔다.이에 김상욱 후보는 이날 오전 입장문을 통해 "여론조사 중 통상 예측할 수 있는 수준을 넘어 매우 변칙적 흐름을 보이고, 일부 세력의 조직적 개입이 의심되는 정황이 발견되고 있다고 한다"라고 설명했다.이어 "사정이 이와 같다면 '울산시민 전체 여론이 왜곡됨 없이 반영되는 방식'을 기준으로 했던 저희는 더 이상 현재 방식으로 경선을 진행함이 불가능하다는 결론에 이르렀다"면서 "특정 세력 농간에 의해 시민 선택권이 침해받을 반민주적 상황이 도래될 수 있기 때문이다"라고 했다.김상욱 후보는 이어 "절대 단일화를 포기하거나 거절하는 것이 아니며, 합의를 위반하려는 것도 아님을 분명히 말씀 드린다"라며 "정확한 정황과 원인을 파악하겠으며, 진보당 동지들과 더 진정성 있고 신속하게 후속 협의를 해 '아름다운 단일화'를 위한 걸음을 멈추지 않겠다"라고 밝혔다.진보당은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이다.진보당은 김종훈 후보와 방석수 울산시당위원장 명의로 된 입장문을 긴급히 배포해 "김상욱 후보의 여론조사 일방적 중단 선언은 단일화 합의 정신을 어기는 것으로 납득할 수 없다"면서 "양당 경선 여론조사는 합의한 대로 진행되고 있다"라고 강조했다.이어 "진보당은 특이한 점을 파악한 것이 없다"면서 "김상욱 후보 측에서 특정 세력 개입이 의심된다고 하는데, 구체적으로 어떤 것인지 어떤 것인지 확인된 근거를 통보받은 바도 없다"라고 밝혔다.현재 울산시장 단일화 여론조사는 여론조사 기관 2곳에서 진행 중이다.진보당은 "여론조사 기관이 특정 후보 측에만 연락한다는 것은 단일화 여론조사에 대한 기본적인 상식에 어긋난다"라며 공직선거법상 가능한 것인지에 대해 의문을 제기했다.진보당은 "합의 정신에 어긋나고 힘 모아 내란을 청산하라는 시민 요구에도 맞지 않는 일방적 선언에 대해 강력한 유감을 표한다"라면서 "김상욱 후보 측 진정성 있는 태도와 입장을 요구한다"라고 촉구했다.
"대전은요?" '선거의 여왕' 박근혜 등판이 선거에 미칠 영향은
박근혜 전 대통령이 대구에 이어 대전 시장 선거 현장을 연달아 찾으며 6·3 지방선거 막판 판세를 흔들 최대 변수로 부상하고 있다. 2006년 지방선거 당시 신촌 피습 사건 직후 "대전은요?
정부, 스벅 '총리 표창' 취소 검토…야권 "인민재판? 적당히 해라"
정부가 스타벅스코리아의 5·18 '탱크데이' 및 세월호 참사일 신제품 출시 논란을 이유로 과거 수여했던 국무총리 표창 등 정부 포상을 취소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제대로 알아보지도 않고 앞뒤 없이 지른다"며 강하게 비판했다. 장 위원장은 "애당초 이벤트는 없었다. 이어 "건수 하나 잡은 김에 개딸들 선동해서 판 뒤집어보려고 난리가 났다"고 직격했다.오세훈 서울시장 후보 역시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정원오 민주당 서울시장 후보와 이 대통령을 정조준했다. 오 후보는 "스타벅스는 분명 잘못했고 변명의 여지가 없지만, 이 정도 때렸으면 됐다"며 "정원오 후보도 캠프에 스타벅스 금지령을 내렸다고 들었다. 가장 저급한 자들이 우리를 가르치고 지배하려 드는 세상이 올까 두렵다"고 말했다.개혁신당의 이준석 총괄선대위원장도 비판에 가세했다.
전광훈 "尹에 계엄 구체적으로 알려줬는데…엉뚱한 날짜에 해"
서울서부지법 폭동 사태 배후로 지목돼 재판을 받고 있는 사랑제일교회 목사 전광훈씨가 윤석열 전 대통령에게 계엄을 구체적으로 조언했는데 엉뚱한 날짜에 했다고 주장했다.
“제명되자 대통령 끌어들여 황당한 궤변”···민주당, 김관영 전북지사 후보에 ‘분노’
6·3 지방선거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 지난 21일 김관영 무소속 전북특별자치도지사 후보가 전주시 완산구 롯데백화점 사거리에서 유세를 하고 있다. 김관영 무소속 전북특별자치도지사 후보가 이재명 대통령과 사전 소통했다고 발언한 것을 두고 강준현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이 24일 “거짓 음해 행위”라며 비판했다. 윤준병 민주당 전북도당위원장은 이날 페이스북에 “현금 살포로 제명되자 당선무효 가능성을 알면서도 몰염치하게 무소속으로 출마하더니, 이제는 거짓으로 이재명 대통령까지 끌어들여 선거에 악용했다”며 “점입가경.
[선택! 6·3 지방선거]‘6500억 돔구장 건립’ 두고 여야 성남시장 후보 충돌···경찰 고발까지
경기 성남시에 6500억원 규모의 돔구장을 건립하겠다는 공약을 두고 여야 성남시장 후보 간 공방이 거세지고 있다. 24일 김병욱 더불어민주당 성남시장 후보 측에 따르면 김 후보는 지난 18일 성남종합운동장을 수도권 최대 규모의 복합 돔구장으로 전환하겠다는 공약을 발표했다. 착공은 오는 2029년 하반기가 목표다. 현직 성남시장인 신상진 국민의힘 성남시장 후보는 “현실성 없는 계획”이라며 즉각 비판하고 나섰다. 신 후보는 성남종합운동장 야구 전용구장 리모델링 계획을 추진해왔다. 돔구장 건립을 둘러싼 논쟁은 결국 고발전으로 번졌다. 김 후보 측은 신 후보가 사용한 ‘임기 내’라는 표현을 문제 삼아 그를 경찰 등에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공표 등 혐의로 고발했다.
이준석 "일베 최고 아웃풋은 李대통령…거울부터 봐야"
정치가 제 역할을 하고 국민의 삶이 풀리는 사회에서 일베식 냉소는 박멸된다"며 정치의 역할 회복이 시급하다고 당부했다.오세성
이용 “이광재 마음은 이미 콩밭에···나는 하남 위해 선거 나온 사람” [6·3 재보선 인터뷰]
이 후보는 지난 22일 경기 하남시 선거사무소에서 진행한 인터뷰에서 이광재 더불어민주당 후보에 대해 “후보 인터뷰를 보면 마음은 이미 콩밭에 가 있다. 그는 “이번 선거는 ‘하남을 위해 선거에 나온 사람’과 ‘선거를 위해 하남에 온 사람’의 대결”이라고 말했다. 이 후보는 ‘하남시민의 아침 식사를 위한 20분’을 주요 공약으로 내세웠다. 그는 5호선 급행열차 도입으로 출퇴근 시간을 단축해 아침 식사할 20분을 확보하겠다고 약속했다. “지난 총선에서 패했지만, 그 이후에도 하남을 떠나지 않았다. 지역 정치인이라면 신념을 가지고 책임 있는 정치를 했으면 좋겠다. 추미애 후보는 민주당이 여당이 되자마자 경기지사 후보를 준비했다.” “이광재 후보도 중앙정치에 얽매이는 사람이다. 이 후보 최근 인터뷰를 보면 ‘지방선거가 끝나면 민생 중심의 성과를 내는 정당으로 대전환이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번 선거는 ‘하남을 위해 선거에 나온 사람’과 ‘선거를 위해 하남에 온 사람’의 대결이다.” - 이광재 후보 인지도가 높다. 이번에는 꼭 찍어줄게’라는 말이다. 5호선 급행열차 도입으로 출퇴근 시간을 단축해야 한다.
李대통령 "일베 폐쇄 검토"에…장동혁 "北 찬양 사이트는?"
장 대표는 24일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 대통령이 일베를 폐쇄하겠다고 한다.
유시민 "평택을, 조국 당선이 낫다" 박지현 "공정함 무너뜨려"
올해 초 조국혁신당에 선거 전 전격 통합을 먼저 공식 제안했던 정청래 민주당 대표는 최근 평택을 재선거 국면이 전개되자 자당 김용남 후보 지지에 화력을 집중하고 있다. 특히 23일 박지현 전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이 선거 후 합당 가능성을 강력하게 차단하고 나서면서, 이틀 앞서 조국혁신당 조국 후보에 대한 공개 지지를 선언한 유시민 작가의 발언과 정면으로 충돌하는 양상이다. 이에 앞서 유시민 작가는 21일 유튜브 채널 '김어준의 겸손은힘들다 뉴스공장'에 출연해 평택을 국회의원 자리를 놓고 민주당 김용남 후보와 혁신당 조국 후보가 다투는 상황을 두고 조 후보의 손을 들어준 바 있다.
부처님오신날 ‘화합’ 강조한 이 대통령…조계종·천태종·태고종 모두 방문
이재명 대통령이 24일 경기 양주시 한 사찰에서 열린 불기 2570년 부처님오신날 봉축법요식에서 헌등하고 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조계종, 천태종, 태고종의 사찰을 모두 방문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서울 조계사에서 열린 조계종 봉축법요식에서 축사를 통해 “국민주권 정부는 부처님의 귀한 말씀을 등불로 삼겠다. 국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삶을 더 세심하게 살피고, 가장 낮은 곳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나라를 만들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는 이날 서울 서초구에 있는 관문사를 방문해 점심 공양을 했다.
“또 만나요” 외침에도 끝내 무표정…북한 내고향여자축구단, 입국 출국 모두 묵묵부답
2025-2026시즌 아시아축구연맹(AFC) 여자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 승리한 내고향여자축구단 선수들이 24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하고 있다. 공동취재단 검은색 단복 차림의 선수들은 끝내 웃지 않았다. 24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1터미널. 아시아 정상에 오른 북한 내고향여자축구단 선수단은 입국 때와 마찬가지로 굳은 표정으로 공항 안으로 들어섰다. 2025-2026시즌 아시아축구연맹(AFC) 여자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 승리한 내고향여자축구단 선수들이 24일 출국을 위해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하고 있다. 특히 대표팀이 아닌 북한 여자 클럽팀이 한국을 찾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아시아축구연맹(AFC) 여자 챔피언스리그(AWCL) 우승을 차지한 내고향여자축구단 리유일 감독이 24일 숙소인 경기도 수원시 한 호텔에서 나오고 있다.
평택發 민주당-혁신당 파열음, 선거 후에도 이어지나
6·3 지방선거와 함께 치러지는 경기 평택을 국회의원 재선거를 놓고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 간 파열음이 끊이지 않고 있다. 또 최근 2~3년간 신규 대출이 없고, 청산 절차 중으로 불법 수익을 챙기지 않았다며 반박했다. 그는 지난 21일 유세 도중 조 후보를 향해 파란색이 얼마나 부러우면 얼굴을 시퍼렇게 만들었나"라고 발언했다. 조 후보가 유리문에 부딪혀 오른쪽 눈 주변에 멍이 든 것을 두고 한 발언이다.
'선거의 여왕' 박근혜, 선거판 재등장..보수 결집 노린다
약 10년 전 탄핵된 뒤 좀처럼 모습을 드러내지 않던 박근혜 전 대통령이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등판했다. 2006년 제4회 지방선거 당시 한나라당이 전국적으로 '압승'을 거뒀지만 대전시장 선거는 치열했는데, '커터칼 피습'을 당한 박 전 대통령이 정신을 차린 뒤 곧바로 "대전은요? "라는 말을 남기면서 판세가 뒤집혔다는 평가를 받는다.박 전 대통령은 대전 방문 전 충북 옥천군에 위치한 자신의 모친 육영수 여사 생가를 방문할 계획이다. 김영환 충북지사 후보와 전상인 옥천군수 후보, 박덕흠·엄태영·유영하 의원 등이 동행하는 것으로 알려졌다.박 전 대통령은 2016년 탄핵된 뒤 선거 유세에 직접적으로 뛰어든 적이 없다. 박 전 대통령이 국회를 직접 찾아 장 대표에게 단식 중단을 권유하는 장면이 펼쳐졌다.
전광훈 "尹, 다 알려줬는데 계엄 엉뚱한 날에"…영상은 삭제
사랑제일교회 전광훈 목사가 윤석열 전 대통령이 탄핵되는 예지몽을 꾸고 비상계엄 선포에 대해 미리 알려줬다고 주장했다.
李대통령, 공동체 상생·통합 강조
이재명 대통령이 24일 불기 2570년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공동체의 상생과 통합 등을 강조했다.
[선택! 6·3 지방선거]‘접전 양상’ 충남지사 후보들, 첫 휴일에 최대 승부처 천안·아산 집중 공략
박수현 민주당 충남지사 후보가 지난 23일 장기수 천안시장 후보와 정책협약식을 하고 있다(왼쪽 사진). 김태흠 국민의힘 충남지사 후보가 24일 충남 천안시 풍세면에 있는 파크골프장을 찾아 주민들과 인사하고 있다. 후보 SNS 캡처 충남지사 후보들이 공식 선거운동 시작 후 첫 주말을 맞아 최대 승부처로 꼽히는 천안·아산 지역을 집중적으로 공략했다. 충남지사 선거는 최근 여론조사에서 두 후보 간 격차가 오차 범위 안팎을 맴돌며 접전 양상을 보이고 있다. 박수현 더불어민주당 충남지사 후보는 24일 충남 공주에서 휴일 일정을 시작한 후 천안으로 이동해 사찰 2곳을 잇달아 방문했다. 박 후보는 전날에도 홍성을 방문한 후 천안에서 2건의 정책협약식을 진행하는 것으로 첫 주말 일정을 마무리했다.
민주 김상욱 "여론조사 이상해"…단일화 경선 중단에 진보당 반발
김상욱 후보 측은 이날 낸 보도자료에서도 "23일부터 울산시장 민주·진보 단일 후보 선정을 위한 여론조사가 진행됐다"며 "여론조사기관에서 특이사항을 발견해 여론조사를 중단했음을 오전에 전달받았다"고 주장했다. 김 후보 측은 "절대 단일화를 포기하거나 거절하는 것이 아니며 합의를 위반하려는 것도 아님을 분명히 말씀드린다"고 했다. 진보당 김종훈 울산시장 후보 측 방석수 선대본부장도 즉각 회견을 열고이라며고 비판했다.
100만달러 北우승상금 챙겼나..내고향여자 축구단 출국
북한 내고향여자축구단이 아시아축구연맹(AFC) 여자 챔피언스리그(AWCL)에 우승한 뒤 하루만인 24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했다. 내고향여자축구단은 남북간 대화 단절속에서 8년 만에 한국을 찾은 북한 스포츠 선수단이다.내고향여자축구단은 중국국제항공 편으로 베이징을 경유해 평양으로 돌아가게 된다. 하지만 북측의 별다른 호응을 얻지 못하면서 남북 화해 조성을 이끌어 내지 못했다. 내고향 녀자축구단 또 만나요!
지방선거 후보까지 참전한 스타벅스 공방…국힘 “적당히 해라” 민주 “불매 강요한 바 없다”
국민의힘은 24일 이재명 대통령이 스타벅스코리아의 탱크데이, 사이렌 이벤트 등을 강도 높게 비판한 데 이어 일간베스트저장소(일베) 사이트 폐쇄 공론화에 나서자 “정치 공세”라며 반발했다. 더불어민주당은 “잘못된 역사관을 바로잡자는 상식을 정쟁의 수단으로 악용하는 건 국민의힘”이라고 맞받았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이재명, 이성을 상실했다”면서 “제대로 알아보지도 않고 앞뒤 없이 지른다”고 말했다.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스타벅스는 분명 잘못했다. 변명의 여지가 없다”면서도 “그런데 이 정도 때렸으면 됐다”고 말했다. 그는 “잘못된 역사관을 바로잡자는 당연한 상식을 정쟁과 선거운동의 수단으로 악용하는 건 국민의힘 아닌가”라고 말했다.
사전투표 코 앞인데..박민식·한동훈 단일화 불발?
오는 29일 6·3 지방선거 및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사전투표가 예정돼 있는 가운데, 이를 닷새 앞둔 현재까지도 '격전지'인 부산 북구갑 보궐선거 보수 단일화에 진척을 보이지 못하고 있다. 박민식 국민의힘 후보는 한동훈 무소속 후보와의 단일화는 없다며 삭발을 하고 배수진을 쳤다. 지도부가 직접 교통 정리에 나서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온다. 사전투표가 열리기 전날인 28일까지 단일화를 성사시켜야만 하정우 후보의 '어부지리'를 방지할 수 있다는 것이다. 실제로 최근 한 후보가 지지율 상승세에 있다는 조사들이 나오기도 했다. 채널A 의뢰로 리서치앤리서치가 17~19일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한 후보의 지지율은 34.6%로, 하 후보(32.9%)와 박 후보(20.5%)를 앞섰다.
박수현 캠프, 장동혁 고발…與 "용서할 수 없는 일"
3년 이하 징역 또는 500만 원 이하 벌금 이렇게 돼 있다. 그런데 낙선목적 허위사실유포죄는 훨씬 크다.
‘지방선거 D-10’ 막판 변수는?···①‘광폭’ 대통령 ②지지층 결집 ③막말 리스크
24일 6·3 지방선거와 국회의원 재보궐선거가 10일 앞으로 다가왔다. 최근 눈에 띄는 움직임은 이 대통령의 전방위적 지역·민생 행보다. 이 대통령은 지난 13일 울산에서 열린 K-조선 미래비전 간담회 행사를 참석하고 울산 남목마성시장을 방문했다. 이 대통령은 한·일 정상회담 전날인 지난 18일에는 5·18광주민주화운동 기념식을 참석한 직후 경북 안동으로 이동해 안동구시장에서 저녁 식사를 했다. 공식선거운동 개시일인 지난 21일에는 서울 돈의동 쪽방촌을 찾은 데 이어 익선동을 깜짝 방문해 시민들과 인사했다. 이 대통령의 현장 행보가 6·3 지방선거 승부처라고 불릴 만한 곳에 집중됐고 남은 선거운동 기간에도 행보가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 전통적인 지지층 결집 강도와 이에 따른 투표율도 선거 막판 승부를 좌우할 중요한 변수다. 여야는 남은 기간 총력을 다해 지지층을 투표장으로 이끄는 데 선거 전략을 집중하고 있다.
정청래 전남·장동혁 인천..지선 D-10 유세 총력전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텃밭'인 호남을 찾아 표심 다지기 나섰다. 반면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약세인 인천을 찾으며 수도권에서의 '산토끼' 잡기에 집중하고 있다.정청래 민주당 대표는 24일 호남을 찾아 핵심 지지층인 '집토끼' 사수에 나섰다. 그는 "광양을 발전시키려면 예산을 많이 가져와야 한다. 그리고 여기를 발전시키려면 법을 고쳐야 한다"며 "예산은 이재명 정부, 민주당 정부에서 편성한다. 이어 정 대표는 전남 담양군으로 이동해 박종원 군수 후보도 지원했다.한병도 민주당 원내대표는 이날 서울과 경기 등을 돌며 수도권 표심 잡기에 매진했다. 인천은 유정복 국민의힘 후보가 연임 도전에 나서는 지역이지만, 민주당 지지세가 강해 분위기 전환이 필요하다고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 그는 민주당 박찬대 후보를 향해 "이재명 코딱지 파다가 유명해진 사람"이라며 "'박찬대장동'이 인천을 제2의 대장동으로 만들겠다는데, 완전히 정치권에서 퇴출시켜달라"고 호소했다.
정원오, '삼성역 공사' 고리로 연일 오세훈에 공세
삼성역 철근 누락 사태를 두고 현직 시장인 오 후보의 '책임론'을 띄우며 공세를 퍼부은 것이다.정 후보는 "오 후보 (시장) 임기 때마다 대형 사고가 나는 것이 우연이 아니라 필연이라는 주장이 있다"며 "왜 오 후보 임기에만 대형 안전사고가 일어나나"라고 지적했다.그는 "GTX 지하 5층 승강장 기둥 철근 절반, 2570개가 빠졌다고 한다"며 "그런데 공사 현장을 보완하지도 않고, 계속 공사해서 지하 3~4층까지 공사가 진행됐다.그러고 나서 (오 후보) 자기는 TV를 보고 알았다고 한다"고 쏘아붙였다.그러면서 "얼마나 관심이 없었으면 이렇게 중대한 부실 공사를 직원이 시장에게 보고도 안 하나"라며 "삼풍 백화점 붕괴 사고 주요 원인 중 하나가 반쪽 철근 시공이었다"고 지적했다.이어 "시민들의 따끔한 비판을 지금이라도 알아듣고 (오 후보는) 바로 삼성역에 달려가 하자의 원인이 무엇이고 수백 개의 금이 간 천장을 보면서 반성하고 대책을 세우길 권고한다"고 말했다.
오세훈, 부처님오신날 사찰 돌며 '화합 메시지'…잠수교 축제현장도 방문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가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서울 주요 사찰을 돌며 불자들과 시민들을 만나는 종교·민생 결합 행보에 나섰다. 오 후보는 축제가 열리고 있는 한강공원도 찾아 시민과 소통했다. '부처님의 자비와 화합' 메시지를 앞세워 중도·통합 이미지를 부각하는 동시에, 한강 프로젝트·정비사업·교통망 확충 등 자신의 시정 브랜드를 결합해 '매력도시 서울' 프레임을 강화했다.
시종 냉랭했던 北 '내고향'…'적대적 두 국가' 기조 재확인
전문가 "국가 간 관계 명확히 하려는 의도…국가차원 교류확대 기대 어려워" 북한 내고향여자축구단(이하 내고향)이 북측 선수단으로 7년여만에 남한을 찾아 아시아 정상에 올랐다. 하지만 방남 기간 시종 냉랭한 태도로 일관하고 남한과 관련해서는 선을 긋는 모습을 보이며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적대적 두 국가' 기조와 경색된 남북관계를 재확인한 것으로 평가된다. 정동영 통일부 장관은 지난 20일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내고향의 방남과 관련해 "좋은 선례를 남기는 것이 목표"라며 "차곡차곡 신뢰를 쌓는 작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정 장관은 내고향이 출국한 24일 페이스북을 통해 "내고향팀 방문은 그 자체로 의미가 있다. 이번 대회가 바늘구멍만큼일지라도 남북 간 작은 신뢰의 가능성을 엿보는 좋은 선례가 되었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선수단이 남한에 도착하고 출발할 때 외국인이 입국할 때처럼 여권을 제시한 것도 북한의 '적대적 두 국가' 선언으로 달라진 남북교류의 모습을 보여줬다. 출입심사는 방문증명서로 이뤄졌으나 선수단은 여권을 제시해 '국가 대 국가' 관계임을 강조하고자 한 것으로 해석된다. 장용석 서울대 통일평화연구원 객원연구원도 내고향의 방남을 "'적대적 두 국가' 관계를 관리하고 보여준다는 측면에서 주목해야 한다"며 "북 입장에서는 적대성을 더 강화하지도 우호적으로 바뀐 것도 없다. 국가 간 관계를 명확히 하기 위한 차원에서 참여한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 대통령 “일베 폐쇄·징벌배상 공론화”···사실상 ‘극우와의 전쟁’ 선포, 왜?
최근 5·18 민주화운동과 세월호 참사 희화화 논란이 잇따르자, 사실상 극우와의 전쟁을 선포한 것으로 풀이된다. 대통령이 직접 혐오 표현 규제 필요성을 공개적으로 거론하면서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혐오 규제의 경계를 둘러싼 논쟁도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 대통령은 이날 엑스에 일베 이용자로 추정되는 청년들이 전날 노무현 전 대통령 추도식이 열린 경남 김해 봉하마을에서 일베 회원임을 상징하는 조롱성 행동을 했다는 기사를 공유하며 이같이 밝혔다. 이 대통령은 최근 스타벅스의 극우 성향 이벤트 논란 등을 계기로 혐오 표현에 대한 강경 대응 기조를 이어가고 있다. 이 대통령은 5·18 민주화운동 기념일인 지난 18일 스타벅스코리아의 ‘탱크데이’ 텀블러 프로모션을 “저질 장사치의 비인간적 막장 행태”라고 비판했다. 정치권에서는 이 대통령이 6·3 지방선거를 열흘 앞두고 극우 문제를 핵심 의제로 끌어올렸다는 분석이 나온다. 최근 5·18 민주화운동 정신의 헌법 전문 수록을 담은 개헌안의 국회 표결이 무산된 데 대한 국민의힘 책임론을 부각하는 의도가 깔려 있다는 분석도 있다. 정부는 일베 등 극우 사이트 제재 방안과 징벌적 손해배상제 도입 방안 검토에 착수할 것으로 전망된다.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21일 5·18 민주화운동 희생자와 유족의 명예를 훼손하거나 모욕하는 행위도 처벌 대상으로 삼는 5·18특별법 개정안을 발의했다. 해외에서는 유럽을 중심으로 혐오 표현 규제가 강화되는 추세다. 국회에 계류 중인 차별금지법 또한 혐오 표현 자체를 직접 규제하는 법은 아니다. 이 대통령은 국가폭력·사회적 참사 희생자나 유가족에 대한 혐오 발언을 비판해왔지만, 포괄적 차별금지법 제정에는 소극적인 태도를 보여왔다.
조국 "김용남 '차명 대부업 의혹'…민주당 결자해지 해야"
경기 평택을 재선거에 나선 조국혁신당 조국 후보는 24일 더불어민주당 김용남 후보를 둘러싼 '차명 대부업체 운영 의혹'에 대해 민주당의 '결자해지'를 촉구했다.
"더러버서 광주 안 가" 논란 野송언석, 뒤늦게 인정하고 사과
그래서 나는 더러버서 안 간다"라고 말했다는 논란에 휩싸였다.
종합특검 첫 구속 성과···‘윗선’ 김건희 윤석열 닿을까
대통령 관저 이전 특혜 의혹을 받는 김대기 전 대통령 비서실장이 지난 22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권창영 2차 종합특검이 윤석열 정권 관저 이전에 관여한 김대기 전 대통령비서실장에 대한 신병확보에 성공하면서 김건희 여사 수사에도 활로가 열리게 됐다. 24일 법조계에 따르면 종합특검은 구속된 김 전 실장과 윤재순 전 대통령실 총무비서관을 대상으로 범행 동기를 밝히는 데 수사력을 집중할 것으로 보인다. 앞서 부동식 서울중앙지법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지난 22일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혐의를 받는 김 전 실장과 윤 전 비서관에 대해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김 전 실장에게 이런 지시를 할 수 있는 ‘윗선’은 김 여사와 윤 전 대통령 뿐이라는 것이다. 앞선 김건희 특검 측 소환 조사에서 김 여사는 21그램 측이 공사를 맡길 바랐다는 취지로 진술한 바 있다. 관저 이전 의혹은 김 여사가 친분이 있는 21그램 김태영 대표에게 공사를 몰아줬다는 의혹에서 출발했다.
[북한단신] 강원도 등 각지서 원료림 수천정보 조성
강원도와 함경남도 등 각지에서 올해 들어 수천정보(1정보=3천평)의 원료림을 새로 조성했다고 24일 조선중앙통신이 보도다.
전·현직 지사의 대결…경남지사 김경수·박완수 접전
김 후보가 오차범위(±3.5%포인트) 내에서 소폭 앞섰다. 같은 방식의 한 달 전 조사에서 김 후보 37%, 박 후보 27%였던 것에 비해 격차가 좁혀졌다. 실제 선거에선 40~50대와 동부 도시권 투표율이 높으면 김 후보가, 고령층 및 서부권 투표율이 높으면 박 후보가 유리할 것이란 전망이다.
울산시장 진보 단일화 돌연 중단…4자 구도 지속되나
앞서 김상욱 후보와 김종훈 후보는 100% 여론조사를 통해 단일화하기로 합의해 진보 진영이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는 평가가 많았다. 앞서 울산시장 선거는 2018년 지방선거에서 민주당 출신 송철호 시장이 당선된 것을 제외하면 민선으로 치러진 역대 지선에서 모두 보수 정당 후보가 당선됐다. 자세한 여론조사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길 건너던 아이, 끈에 걸려 중상…선거 현수막 흉기 됐다
6·3 지방선거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 지난 21일 서울의 한 거리에 현수막이 빼곡하게 걸려 있다. 6·3 전국동시지방선거 공식 선거운동이 본격화하면서 전국 거리를 뒤덮은 현수막이 시민의 안전을 심각하게 위협하고 있다. 유동 인구가 많은 교차로와 건널목에 걸린 출마자 현수막이 급격하게 늘었다. 이로 인해 보행자가 줄에 걸려 넘어지거나 대형 구조물이 무너지는 등 위험한 상황이 속출했다.최근 강원 원주의 한 도심에서는 인도 옆 철골 구조물이 완전히 휘는 일이 발생했다. 후보자를 알리기 위해 건물에 설치한 25m가 넘는 초대형 현수막이 강한 바람을 이겨내지 못하고 붕괴됐다. 지난달 25일 경기 포천시의 한 사거리에서는 길을 건너던 초등학생이 도로 가장자리에 설치된 현수막 고정 끈에 목이 걸려 넘어졌다. 현행법상 어린이보호구역은 현수막 설치가 전면 금지돼 있다.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지난해 단속한 불법 정당 현수막은 10만2238건이었다. 서울시 역시 지난해 불법 현수막 5810개를 단속했다.
[포토] 선거 유세하는 정원오 후보
6·3 지방선거를 열흘 앞둔 24일 선거운동원들이 서울 광진구 어린이대공원에서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의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부산시장, 전재수 우세…박형준은 보수 결집 기대
박형준 국민의힘 부산시장 후보와 전재수 더불어민주당 부산시장 후보가 24일 부산 금정구 범어사에서 열린 부처님오신날 봉축법요식에서 합장하고 있다. 부산해양수도특별법 추진, 북극항로 선점 등도 그의 주요 공약이다.그는 대규모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클러스터, AI 생태계 조성을 위한 해양·미디어·제조 AI를 실현할 계획이다. 박 후보 선거대책위원회는 전 후보의 통일교 금품수수 의혹 사건을 재수사하라고 촉구하는 진정서를 내기도 했다. 해당 사건은 전 후보가 해수부 장관에서 사퇴한 계기가 됐으며, 공소시효 만료 등으로 불기소 처분이 나왔다. 박 후보는 AI와 연계한 일자리 5만 개를 창출하겠다는 청년 공약도 제시했다. 자세한 여론조사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차명 대부업 의혹·배신자 프레임…평택을·부산갑 '집안싸움' 가열
앞서 김 후보는 자신이 소유한 농업회사법인을 통해 대부업체를 운영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경찰은 이날 관련 수사에 착수했다. 애초 민주당과 혁신당의 선거 연대 가능성이 거론됐지만, 현실에선 김 후보와 조 후보 간 팽팽한 기싸움이 벌어지고 있다.
무소속·조국혁신당 약진에 텃밭 전남 찾은 정청래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사진)가 6·3 지방선거를 열흘 앞둔 24일 전남 표심 다지기에 나섰다.
李 지역구 달려간 장동혁…유정복과 인천 계양 유세
6·3 지방선거를 10일 앞두고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사진)가 24일 인천 연수·계양·부평구를 훑는 지원 유세를 했다.
김부겸·추경호, 1%P대 초박빙
중심에는 4선 국회의원 출신이자 국무총리, 행정안전부 장관을 지낸 김부겸 후보가 있다. 하지만 현재까지 구도는 만만찮다는 평가다. 김 후보가 10%포인트 가까이 앞선 여론조사 등이 발표된 지난달과 대조적인 분위기다. 김 후보는 TK 신공항 예산 1조원 조기 확보, 2028년 TK 통합단체장 선출 등을 공약했다. 23일 박근혜 전 대통령과 칠성시장 유세에 나선 추 후보는 이번주부터 본격적으로 동네 맞춤형 공약을 내건다. 막판 경제부총리로서의 이미지를 강조하겠다는 것이 캠프 측 전략이다.이번 대구시장 선거의 ‘가늠자’ 역할로 자주 꼽히는 사례는 2020년 주호영 국민의힘 의원과 김 후보가 맞붙은 대구 수성갑 총선이다. 김 후보는 2016년 이 지역구에서 득표율 62%로 승리했지만 2020년엔 39%를 얻어 패배했다.
정용진 회장, 결국 직접 나선다···26일 ‘스벅 탱크데이 논란’ 대국민 사과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이 스타벅스의 ‘탱크데이’ 이벤트 논란과 관련해 오는 26일 공개 사과에 나선다. 시민과 공직사회 전반에 스타벅스 불매 움직임이 확산하는 등 여파가 이어지자 사과문 발표에 이어 직접 사과에 나서는 것이다. 24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정 회장은 오는 26일 오전 9시 조선팰리스 호텔에서 스타벅스코리아의 ‘탱크데이 이벤트’와 관련한 5·18 광주민주화운동 폄훼 논란에 대해 국민에게 사과하는 회견을 연다. 정 회장은 지난 18일 저녁 손정현 스타벅스코리아 대표를 전격 경질했다. 정 회장은 오는 26일 사과와 함께 신세계그룹 차원의 스타벅스 탱크데이 이벤트 관련 진상조사 결과도 발표할 예정이다.
스타벅스 또 직격한 李…"악질 장사치의 패륜 행위"
이재명 대통령이 신세계 스타벅스코리아의 2년 전 ‘사이렌 머그컵’ 출시 이벤트를 거론하며 “악질 장사치의 패륜 행위 같다”고 했다. 이번 사태가 스타벅스코리아를 넘어 신세계그룹과 정 회장 개인을 둘러싼 정치적 논란으로 번지자 직접 나서기로 했다.‘초정치적(hyperpolitical) 세상’에서 기업은 어떻게 경영을 해야 할까. 스타벅스 ‘탱크데이 사태’가 경영계에 던진 질문이다. “정치적 의도가 없었다”는 해명도 통하지 않았다. 기업의 경영 판단을 소비자가 어떻게 해석하는지, 또 그 판단이 사회적 감수성에 기반하는지가 더욱 중요해졌다는 분석이 나온다. 스타벅스 사태는 단순한 마케팅 실패가 아니라 기업 경영 환경이 구조적으로 변했음을 보여주는 사례라는 지적이 제기된다.스타벅스코리아는 왜 이렇게 궁지에 몰렸을까. 경영계에서는 지난 18일 탱크데이 이벤트 논란 직후 대응이 미흡했다는 평가가 많다. 이후 정 회장이 한 차례도 공개적으로 사과하지 않았다는 사실도 이런 인식을 확산시켰다.스타벅스코리아가 2년 전 이런 사태를 방지할 기회를 놓쳤다는 분석도 있다. 일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2024년 4월 16일 ‘사이렌 클래식 머그’ 공지를 둘러싸고 문제가 제기됐다. 신세계그룹은 세월호 참사 폄훼와는 무관하다고 밝히며 이렇다 할 조치를 취하지 않았다. 정 회장이 과거부터 정치색이 짙은 발언을 한 게 이번 사태를 키웠다는 해석도 제기된다. 개별 기업의 사명을 직접 거론하며 ‘당근과 채찍’을 반복한 대통령은 이 대통령이 처음이다.
[포토] 부처님오신날, 헌등하는 李대통령…"대립보다 화합하자"
이재명 대통령이 불기 2570년 부처님오신날인 24일 서울 조계사에서 열린 봉축법요식에서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 스님과 헌등하고 있다. 이 대통령은 “중생들이 서로 대립하기보다 화합하라는 부처님의 가르침은 우리 사회의 버팀목”이라고 말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불기 2570년 부처님오신날인 24일 서울 조계사에서 열린 봉축법요식에서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 스님과 헌등하고 있다.
한발 앞선 정원오…오세훈 맹추격
6·3 지방선거의 핵심 승부처로 꼽히는 서울시장 선거에서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오세훈 국민의힘 후보의 레이스가 혼전 양상을 보이고 있다. 정 후보가 우위를 지키다가 최근 오 후보가 오차범위 내로 정 후보를 추격하거나, 심지어 정 후보를 이기는 여론조사도 나왔다. 오 시장 측은 정 후보가 성동구청장으로 재직하던 시절 ‘외유성 칸쿤 출장’을 질타한 데 이어 최근엔 정 후보가 31년 전 저지른 주취 폭행까지 꺼내들었다. ARS 방식 조사에서 초접전을 벌이는 결과가 잇달아 나오는 것도 이 같은 판단의 근거가 되고 있다. 무선전화면접에서는 응답하지 않다가 ARS에선 보수 후보를 찍겠다고 답하는 샤이 보수가 있다는 얘기다. 자세한 여론조사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이번주 TV 토론·사전투표…여야 '운명의 총력전'
6·3 지방선거 사전투표 기간이 오는 29~30일로 정해졌다. 여론조사 공표 금지는 하루 앞선 28일 시작된다. 지지율 수치를 떠나 정책과 자질 등을 유권자가 스스로 따지는 ‘숙려기간’을 부여하겠다는 취지다. 서울 부산 대구 등 전국 광역자치단체장 후보들의 TV토론회도 이어진다.24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다음달 3일 치러지는 지방선거의 사전투표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이뤄진다. 본투표와 달리 거주 지역과 상관없이 투표할 수 있다. 28일엔 서울시선거관리위원회 주최로 서울시장 후보 토론회가 열린다. 최근까지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가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의 양자 토론 요구를 거부한 만큼 이날 토론회는 두 후보의 첫 번째이자 마지막 대면 토론회가 될 가능성이 높다. 앞서 대구시장 후보 토론회에선 지역 최대 현안인 대구경북신공항 사업 지연에 대해 김부겸 민주당 후보와 추경호 국민의힘 후보가 공방을 주고받았다.
대구 등판한 박근혜 전 대통령, 대전서도 지원 유세 나선다…탄핵 9년 만
박근혜 전 대통령이 지난 23일 추경호 국민의힘 대구시장 후보의 지원 유세를 위해 대구 북구 칠성시장을 찾아 상인들과 인사하고 있다. 박근혜 전 대통령이 6·3 지방선거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 첫 주말 대구를 찾아 국민의힘 후보 지원에 나선 것에 이어 대전·충남에서도 후보 지원에 나선다. 박 전 대통령이 대구·경북 이외의 지역에서 선거 지원에 나선 건 2017년 탄핵 이후 9년 만이다. 이 후보는 국회의원 시절이었던 2016년 박 전 대통령 탄핵에 반대한 친박근혜계 인사다. 박 전 대통령은 이 후보 선거사무소에 방문한 후 김태흠 충남지사 후보와 함께 공주산성시장에 방문한다. 박 전 대통령은 전날에도 대구 칠성시장에서 추경호 대구시장 후보와 유영하 국회의원을 만나 선거 지원에 나섰다. 박 전 대통령은 ‘김부겸 대구시장 후보를 만날 생각이 있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는 답하지 않았다.
선거판 뛰어든 박근혜, 위기 빠진 국힘 구원투수로[6.3 지방선거 D-9]
약 10년 전 탄핵된 뒤 좀처럼 모습을 드러내지 않던 박근혜 전 대통령이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등판했다. 과거 '선거의 여왕'이라고 불렸던 만큼 보수 결집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24일 정치권에 따르면 박 전 대통령은 25일 오후 3시 대전 서구 둔산동의 이장우 후보의 선거사무소를 찾을 예정이다. "라는 말을 남기면서 판세가 뒤집혔다는 평가를 받은 바 있다.박 전 대통령은 대전 방문 전 충북 옥천군에 위치한 자신의 모친 육영수 여사 생가를 방문할 계획이다. 김영환 충북지사 후보와 전상인 옥천군수 후보, 박덕흠·엄태영·유영하 의원 등이 동행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박 전 대통령은 2016년 탄핵된 뒤 선거 유세에 직접적으로 뛰어든 적이 없다. 박 전 대통령이 국회를 직접 찾아 장 대표에게 단식 중단을 권유하는 장면이 펼쳐졌다.
여야 지도부 첫 주말 유세 총력전… 정청래 '호남'·장동혁 '인천'[6.3 지방선거 D-9]
여야가 6·3 지방선거를 열흘 앞두고 유세 총력전을 이어가고 있다.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텃밭'인 호남을 찾아 표심 다지기에 나섰다. 반면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약세인 인천을 찾으며 수도권에서의 '산토끼' 잡기에 집중하고 있다.정청래 민주당 대표는 24일 호남을 찾아 핵심 지지층인 '집토끼' 사수에 나섰다. 그는 "광양을 발전시키려면 예산을 많이 가져와야 한다. 그리고 여기를 발전시키려면 법을 고쳐야 한다"며 "예산은 이재명 정부, 민주당 정부에서 편성한다. 이어 정 대표는 전남 담양군으로 이동해 박종원 군수 후보도 지원했다.한병도 민주당 원내대표는 이날 서울과 경기 등을 돌며 수도권 표심 잡기에 매진했다. 그는 민주당 박찬대 후보를 향해 "이재명 코딱지 파다가 유명해진 사람"이라며 "'박찬대장동'이 인천을 제2의 대장동으로 만들겠다는데, 완전히 정치권에서 퇴출시켜달라"고 호소했다.
李대통령, 봉축법요식 참석 "낮은 곳의 목소리에 귀 기울일 것"
이재명 대통령이 24일 불기 2570년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공동체의 상생과 통합 등을 강조했다.
평택發 민주당·혁신당 파열음... 조국·김용남 연일 '흠집내기'
6·3 지방선거와 함께 치러지는 경기 평택을 국회의원 재선거를 놓고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 간 파열음이 끊이지 않고 있다. 조 후보는 김 후보의 대부업체 운영 의혹을 연일 맹폭하고 있다. 그는 지난 21일 유세 도중 조 후보를 향해 파란색이 얼마나 부러우면 얼굴을 시퍼렇게 만들었나"라고 발언했다. 조 후보가 유리문에 부딪혀 오른쪽 눈 주변에 멍이 든 것을 두고 한 발언이다.
일베 정조준한 李대통령 "사회분열 조장, 제재 공론화 필요"
이재명 대통령이 24일 일간베스트저장소(일베)식 조롱·혐오 표현을 방치하거나 조장하는 사이트에 대해 폐쇄와 징벌배상, 과징금 등 제재 방안 검토를 지시하겠다고 밝히면서 정치권 논쟁이 확산되고 있다. 조 변호사는 "돌아가신 날에 기념관에 들어와 조롱 셔츠를 입고 사진을 찍는 것이 제정신인가"라며 혐오표현 처벌법 제정을 촉구했다.여권에서는 고인 모욕과 혐오 표현을 방치해서는 안 된다는 문제의식이 강하다. 대통령이 직접 엄격한 조건을 전제로 공론화와 실제 검토를 언급한 만큼 향후 법무부를 비롯한 관련 부처 등을 중심으로 규제 가능성에 대한 검토가 이뤄질 가능성이 있다.반면 야권은 즉각 반발했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페이스북에 "이 대통령이 일베를 폐쇄하겠다고 한다.말린다고 안 할 양반도 아니니 그러시든지"라고 비판했다.
러시아, 北 가스·석유 탐사 나선다
러시아가 북한 해역에서 가스와 석유 탐사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의 북한 전문매체 NK뉴스는 24일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해양지질광물자원과학연구원 소속 직원들이 5~6월 북한 나진·선봉 일대 해역 해저에서 가스·수문·지구화학 조사를 한다”고 보도했다. 노동신문 등은 이날 북한이 태양광 발전을 여러 산업 분야로 확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석탄화력발전의 효율을 높이고 있다고도 했다.
李 "일베 같은 혐오 조장 사이트 폐쇄 검토 필요"…야권선 "과도한 분노 유발"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18일과 23일 연달아 쏟아낸 신세계 스타벅스코리아를 향한 비판은 여느 때와 달리 수위가 높았다. 이 대통령은 2년 전 사이렌 머그컵 이벤트를 두고도 “조롱 코드를 감춘 암호 같은 이런 행사를 시작하며 희생자를 모욕하고 국민을 우롱하며 나름 즐겼을 것”이라고 했다. 이 대통령의 이 같은 행보는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지지층을 결집하기 위한 목적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행정안전부는 스타벅스 불매 운동을, 중소벤처기업부는 스타벅스의 정부 포상 취소를 검토하겠다고 했다. 국정 최고 책임자가 한 기업을 연달아 지적하는 것은 과도하다는 의견과 ‘할 말을 한 것’이라는 의견이 엇갈린다. 정부 주도 불매운동이 합당한지를 두고도 논란이 거세다.
민주당·진보당 울산시장 단일화 파열음…김상욱 “특정 세력 개입 정황” 여론조사 중단 선언
김상욱 더불어민주당 울산시장 후보가 김종훈 진보당 울산시장 후보와의 단일화 경선 여론조사가 종료되는 24일 “일부 세력의 조직적 개입이 의심되는 정황이 있다”며 돌연 조사 중단을 선언했다. 진보당은 “합의 정신을 어겨 유감”이라며 반발했다. 김종훈 진보당 후보 측은 이날 입장문을 내고 “단일화 합의 정신을 어기는 것으로 납득할 수 없다”며 “진보당은 특이한 점을 파악한 것이 없다. 김상욱 후보 측에서 특정 세력 개입이 의심된다고 하는데, 구체적으로 어떤 것인지 확인된 근거를 통보받은 바도 없다”고 밝혔다. 진보당에 따르면 단일화 결과는 이날 오후 9시 발표될 예정이었다.
동북아 안보 판도 뒤흔들 日 전자전 항공기 EC-2 전력화 시동 [이종윤의 밀리터리 월드]
일본 항공자위대가 동북아 안보 지형의 판도를 바꿀 수 있는 최첨단 신형 전자전 항공기 'EC-2' 도입을 본격화하고 있다. EC-2의 핵심 임무는 유사시 적의 방공 레이더와 지대공 미사일 기지의 통신망을 수백㎞ 밖에서 교란해 아군 전투기들의 침투 경로를 열어주는 것이다. 'EC-2'의 파격적인 외형을 본 전 세계 군사 마니아들은 '오리너구리(Platypus)'라는 별명을 붙였다. 펑퍼짐하고 불룩하게 튀어나온 기수(코) 부위 때문이다. 이와 함께 전임 기종인 EC-1부터 내려온 별칭 애니메이션 캐릭터 '고라파덕'이나 '뚱뚱한 고래'로 불리기도 한다. 그러나 독특한 돌출부들은 적의 레이더 신호를 포착하고 고출력 방해전파를 사방으로 뿜어내기 위한 최첨단 안테나와 전자전 장비들이 탑재된 공간이다. 일본의 전자전 역량 강화는 한반도 정세에도 심대한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중동 압박 속도 조절 나선 美… 인·태 주도권 강화하는 日 [이종윤의 밀리터리 월드]
미국이 대(對)이란 압박의 결정적 타이밍을 재며 숨을 고르고 있다. 베이징의 미중 정상회담 테이블 위로 평화의 악수가 오가는 사이, 동북아에선 일본이 미일 동맹 강화 기조 아래 해공군력을 강화하며 새로운 강자로 다시 부상하고 있다. 각론에서의 온도 차로 공동성명 도출이 무산되면서 외교가에선 사실상 '빈손 회담'이라는 평가도 나오고 있다. 관세 폭탄 유예라는 경제적 당근을 쥐고 시진핑 지도부의 안보적 양보를 이끌어낸 셈이다. 이에 맞서 중국은 인도태평양 내 미군의 첨단 전력 증강 속도를 조절해 달라는 실리적 선에서 합의를 도출했다. 트럼프의 외교는 명분이 아닌 철저한 손익계산서에 의해 작동함이 팩트로 증명됐다는 평가다.미국과 이스라엘이 주도한 대이란 군사 작전에선 이란의 레이더 방공망과 모든 주파수를 장악하는 현대 전장의 양상이 가시적으로 입증됐다. 미국은 현재 고조되고 있는 이란 내부의 경제난과 반정부 정서의 추이를 면밀히 주시하고 있다. 즉 이란 내부의 자정에 의한 결정적 '레짐 체인지(정권 교체)' 정황이 명확히 포착되기 전까지는 섣부른 군사적 진입을 통제하겠다는 복합적인 계산을 포괄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이는 극동아시아와 동아시아 전역을 포괄하는 인도·태평양 지역 우방국들, 미국과 일본·호주·필리핀, 그리고 한국까지를 하나의 네트워크로 연동해 안보 전선을 하나로 묶으려는 초국가적 통합 전략이다. 일본은 미국의 고질적인 조선업 병목 현상을 해결하는 함정 MRO(유지·보수·정비) 공급망 재편(MASGA 프레임)에도 적극적이다. 그 대가로 원거리 전자전 수행과 동시에 공세적 미사일 공격이 가능한 '래피드 드래건' 모듈 탑재 플랫폼 구축에 나서고 있다. 특히 비대칭·핵 투사 전력이 집중된 동북아 지역에서의 생존을 위한 군사 기술적 대응이 시급한 당면 과제다.
선거 유세 미루고 물에 빠진 아이 구하러 바다에 뛰어들어
울산에서 한 시교육감 후보의 선거사무원들이 선거 유세를 미루고 바다에 빠진 아동을 구조하는 데 도움을 준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24일 조용식 울산시교육감 후보 캠프에 따르면 지난 23일 오후 3시께 울산 동구 주전동에서 조 후보 선거사무원들이 유세차를 타고 가던 중 한 초등학생이 물에 빠진 것을 목격했다. 차를 세우고 곧바로 현장으로 달려간 선거사무원 중 한 명은 물에 뛰어들어 아버지와 함께 힘을 합쳐 아동을 무사히 구조했다.
李대통령, 中산시성 탄광 폭발 사고에 "중국 국민께 깊은 애도·위로"
사고 당시 갱도에는 247명이 작업 중이었으며 전날 기준 사망자는 90명에 달했다.
李대통령, 中 탄광 폭발사고에 "슬픔 금할 수 없어…깊은 애도"
아울러 "부상자 모두의 쾌유를 기원한다"고 덧붙였다.이 대통령은 이날 같은 내용의 중국어 메시지도 함께 게시했다.
李대통령 부부, 포천 백운계곡 방문…시민들 "자릿세 없어 좋아"
당시 이 대통령이 상인 조합 등과 소통을 거쳐 정비를 추진한 결과 한때 1600여개에 달하던 불법시설이 정리됐다.이 대통령은 부처님오신날 연휴를 맞아 계곡을 찾은 시민들과 대화를 나누며 시설 보완이나 정비 등 필요한 부분이 없는지 물었다.남양주 진접에서 왔다는 한 시민은 "물이 좋아 어릴 때부터 자주 왔다"며 "몇 년 전부터 자릿세를 내지 않고 편하게 즐길 수 있어 매년 찾고 있다"며 감사를 표한 것으로 전해진다.동행한 김혜경 여사도 시민들에게 "불편한 것은 없느냐"며 "건강하시라"고 인사를 건넸다.현장을 둘러보던 이 대통령은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에게 계곡 주변의 청소 인력 지원과 관리 강화를 지시하며 각별히 신경 써 달라고 당부했다.또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계곡 범람 위험과 위험시설 관리 상태를 직접 점검하고, 방치된 눈썰매장 앞에서 현장을 살피기도 했다.이 대통령 부부와 참모진은 이날 계곡 입구에서 처음 만난 상인의 음식점에 들러 닭볶음탕과 도토리묵 등을 나눠 먹으며 일정을 마무리했다.
정동영, 내고향 '귀국'에 "작은 신뢰 가능성 엿보는 좋은 선례"
정동영 통일부 장관은 24일 북한의 내고향여자축구팀의 '귀국'에 맞춰 "아쉬움도 있지만 이번 대회가 바늘구멍만큼 일지라도 남북 간 작은 신뢰의 가능성을 엿보는 좋은 선례가 되었길 희망한다"는 입장을 밝혔다.정동영 통일부 장관은 이날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평양 내고향여자축구단이 7박 8일간의 수원 방문을 마치고 인천 공항을 통해 귀국길에 올랐다"며 "다시 한 번 내고향팀의 우승을 축하하며, 준결승전에서 고배를 마신 수원FC 위민에게 따뜻한 격려의 마음을 전한다"고 썼다.정 장관은 "2018년 12월 이후 7년 5개월 만의 내고향팀 방문은 그 자체로 의미가 있다"며 "장대비 속에서 최선을 다해 뛰던 양측 선수들의 열띤 모습이 긴 여운을 남긴다"고 말했다.정 장관은 그러면서 "작은 일이 없으면 큰일을 만들지 못한다"며 "그렇게 조금씩 서로에게 다가서다 보면 언젠가는 다시 웃으며 악수하고, 넘어진 상대편을 일으켜 세워주는 '보통의 날'이 올 것이라고 믿는다"고 강조했다.정 장관은 끝으로 "대회를 차분히 지켜봐주신 우리 국민들의 성숙한 시민의식에 경의를 표"하고 "대회가 원만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협조해 주신 공동응원단에게도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지난 17일 방남한 내고향팀은 23일 아시아축구연맹 주최 결승전에서 우승을 거두고 24일 오후 7박 8일의 일정을 마치고 인천공항을 통해 돌아갔다.정동영 장관은 이번 대회기간에 경기장을 직접 방문하는 방안을 검토했으나 "정치적 고려를 배제한다는 차원"에서 결국 경기를 참관하지는 않았다.
李대통령, 포천 백운계곡 깜짝 방문…"자릿세 내지 않고 편해요"
포천 백운계곡은 과거 1600여개의 불법시설이 난립하고 불법 영업행위가 성행했던 곳이다. 또 다른 시민들도 "환영합니다", "고생 많으십니다"라고 인사하며 이 대통령 부부를 맞았다.이 대통령 부부는 계곡 주변 상인들과도 악수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 이 대통령은 상인들에게 날씨가 더워지는데 장사가 잘 되는지, 겨울철에는 어떻게 운영하는지 등을 물었다.
석연치 않은 울산시장 단일화 여론조사 중단.. 민주당 어떤 내용 알고 중단시켰나?
"라고 해명을 요구하고 나섰다.방석수 김종훈 울산시장 후보 선거대책본부장은 "지난 23일부터 시작된 여론조사는 합의된 경선 방식에 따라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었는데 어떤 심각한 문제가 있는지 상의한 바도 없고, 합의도 없이 일방적으로 중단 선언을 했다"라고 지적했다.이어 진보당 정혜규 대변인은 서면 브리핑을 통해 "민주당과 진보당의 선거연대 원칙을 훼손한 채 일방적으로 중단한데 대해 유감이다"라며 여론조사기관 경선 개입 의혹 진상 규명해야한다고 밝혔다.정 대변인은 "단일화 경선 과정에서 여론조사 현황을 확인하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다"라며 "단일화 경선은 공정성과 비밀성이 철저히 보장되어야 하며 조사 진행 상황이나 특이사항이 특정 후보 측에만 전달되는 일은 있어서는 안 된다"라고 지적했다.그러면서 정 대변인은 "특정 후보 측에만 관련 내용이 전달되고, 이를 근거로 후보의 일방적인 여론조사 중단 선언까지 이어졌다면 이는 단순한 실무 착오로 보기 어렵다"라고 밝혔다.그는 특히 "여론조사기관이 특정 후보 측과만 조사 상황을 공유하거나 판단에 영향을 미쳤다면, 이는 공정성과 중립성을 심각하게 훼손한 경선 개입이다"라고 주장했다.정 대변인은 김상욱 후보 측이 주장하는 이른바 '의심스러운 정황'이 있었다면, 우선 경선 상대인 김종훈 후보 측과 해당 내용을 공유하고 공동 협의를 진행하는 것이 최소한의 원칙이고, 양측이 함께 사실관계를 확인한 뒤 필요할 경우 공동으로 여론조사기관에 문의하거나 대응 여부를 판단했어야 한다고 지적했다.진보당 김종훈 울산시장 후보 측과 진보당은 애초 합의한 대로 경선을 진행하고, 결과를 겸허하게 수용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방석수 선거대책본부장은 "김상욱 후보가 양 당의 합의 정신으로 돌아와 지금이라도 민주당 중앙당, 민주당 울산시당과 협의해 경선을 이행해야 한다"라고 촉구했다.앞서 김상욱 후보 측은 이날 오전 입장문을 통해 "여론조사 중 통상 예측할 수 있는 수준을 넘어 매우 변칙적 흐름을 보이고, 일부 세력의 조직적 개입이 의심되는 정황이 발견되고 있다고 한다"라며 중단 배경을 설명했다.김 후보는 "사정이 이와 같다면 '울산시민 전체 여론이 왜곡됨 없이 반영되는 방식'을 기준으로 했던 저희는 더 이상 현재 방식으로 경선을 진행함이 불가능하다는 결론에 이르렀다"라며 "특정 세력 농간에 의해 시민 선택권이 침해받을 반민주적 상황이 도래될 수 있기 때문이다"라고 밝혔다.하지만 변칙적 흐름은 무엇이고, 특정 세력은 누구인지, 어떠한 조직적 개입이 있었는 지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은 밝히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이날 기자회견을 가진 김두관 김상욱 후보 선거대책본부장은 "여러 가지 제보들이 좀 많이 들어왔다"라며 "그래서 여론조사 기관에 이러한 제보에 대해 문의 하니까 여론조사 기관에서도 '굉장히 특이한 흐름이 생겼다'라는 답변을 해 와 결국 중단을 요청했다"라고 배경을 설명했다.김두관 본부장은 이어 '특이한 사항'에 대해서는 "추후 보강을 해서 밝힐 텐데, 특정 세력이 여론조사에 개입했다는 내용이다"라며 "과학적인 여론조사에 상당한 왜곡이 발견됐기 때문 김상욱 후보가 유리하게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하더라도 이 왜곡을 바로잡는 게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했다"라고 밝혔다.또 김 본부장은 "진보당하고는 실무적으로는 통보를 했고 협의를 하고 있지만, 이 결정은 저희들 자체적으로 했다"고 밝혔다.그러면서 "일시적인 중단임만큼 앞으로 충분하게 진보당 또 김종훈 후보 측과 협의를 할 계획이며, 빠른 협의를 통해서 정리할 생각이다"라고 밝혔다.
[단독]'한동훈 지지' 자원봉사 쉼터, 유사 선거사무소 의혹 선관위 조사
부산 북구 선거관리위원회와 경찰이 24일 부산 덕천동 소재 자원봉사자 쉼터로 불리는 사무실을 방문해 선거법 위반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 이정주 한동훈 후보를 지지하는 자원봉사자가 24일 부산 북구 덕천동 소재 자원봉사자 쉼터로 불리는 사무실에서 나오고 있다. 이정주 한동훈 후보를 지지하는 자원봉사자들이 24일 부산 북구 덕천동 소재 자원봉사자 쉼터로 불리는 사무실로 들어가고 있다.
이 대통령, ‘경기지사 시절 정비’ 포천 백운계곡 방문…“자릿세 없어 편해요”
이재명 대통령은 24일 경기도 포천시 백운계곡을 찾아 하천·계곡 이용 실태와 안전관리 상황을 점검했다. 백운계곡은 이 대통령의 경기도지사 시절 대표적인 치적 사업 중 하나인 계곡 정비가 이뤄진 곳이다. 이 대통령은 경기도지사일 때 상인 조합 등과 소통을 거쳐 계곡 정비를 추진했고 그결과 한때 1600여 개에 달하던 불법시설이 정리돼 자유로운 휴식 공간으로 거듭났다. 이 대통령은 계곡 주변 상인들과 악수하며 장사는 잘되는지, 겨울에는 어떻게 운영하는지 등을 물었다.
‘부산 북갑’ 한동훈 36%·하정우 35%·박민식 19% [한국갤럽]
부산북갑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한 하정우(왼쪽부터) 더불어민주당 후보, 박민식 국민의힘 후보, 한동훈 무소속 후보. 세계일보가 한국갤럽에 의뢰해 지난 21~22일 실시한 부산 북갑 국회의원 보궐선거 여론조사에서 무소속 한 후보를 지지한다고 답한 응답자는 36%, 민주당 하 후보를 지지한다고 답한 응답자는 35%였다. 국민의힘 박 후보 지지율은 19%였다. ‘없음·모름’은 10%였다. 이번 조사는 부산 북갑 유권자 502명을 대상으로 무선 전화면접 방식으로 실시됐다.
종합특검 ‘관저 이전 수사’ 윤석열 부부 턱밑까지 왔다
24일 법조계에 따르면 종합특검은 구속된 김 전 실장과 윤재순 전 대통령실 총무비서관을 대상으로 범행 동기를 밝히는 데 수사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부동식 서울중앙지법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지난 22일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혐의를 받는 김 전 실장과 윤 전 비서관에 대해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같은 혐의를 받는 김 전 차관에 대해선 주요 사실관계는 인정하면서도 그가 보석 요건을 준수하고 있어 도주 및 증거인멸 우려가 없다며 영장을 기각했다. 대통령실이 행정안전부에 공사비용을 떠넘겼다는 것이다. 김 전 실장에게 이런 지시를 할 수 있는 ‘윗선’은 김 여사와 윤 전 대통령뿐이라는 것이다. 종합특검은 지난 14일 유 감사위원의 자택을 압수수색했다.
울산시장 범여권 단일화 ‘삐걱’ 김상욱 “여론조사 중단”
진보당은 “합의 정신을 어겨 유감”이라며 반발했다. 김종훈 진보당 후보 측은 입장문을 내고 “단일화 합의 정신을 어기는 것으로 납득할 수 없다”며 “진보당은 특이한 점을 파악한 것이 없다. 김상욱 후보 측에서 특정 세력 개입이 의심된다고 하는데, 구체적으로 어떤 것인지 확인된 근거를 통보받은 바도 없다”고 밝혔다. 민주당과 진보당은 지난 15일 100% 시민 여론조사를 23~24일 진행해 울산시장 후보를 단일화하기로 합의했다.
[6·3 재보선 인터뷰]이용 국민의힘 경기 하남갑 후보 “이광재 마음은 이미 콩밭에…난 하남 위해 선거 나온 사람”
이 후보는 지난 22일 경기 하남시 선거사무소에서 진행한 인터뷰에서 이광재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두고 “마음은 이미 콩밭에 가 있다. 대권 도전 뜻을 내비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후보는 5호선 급행열차 도입으로 출퇴근 시간을 단축해 아침 식사할 20분을 확보하겠다고 약속했다. 이 후보는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봅슬레이·스켈레톤 국가대표 감독 출신이다. 2024년 22대 총선 때 경기 하남갑에 도전했지만 추미애 당시 민주당 후보에게 1.17%포인트 차이로 패했다. “그 후에도 하남을 떠나지 않았다. 지역 정치인이라면 신념을 가지고 책임 있는 정치를 했으면 좋겠다. 추미애 후보는 민주당이 여당이 되자마자 경기지사 후보를 준비했다.” “이광재 후보도 중앙정치에 얽매이는 사람이다. 이번에는 꼭 찍어줄게’라는 말이다. 이용 후보는 지역을 살펴왔으니 현실적인 얘기를 하면 더 먹혀들지 않겠느냐’고 했다.
이 대통령 광폭 행보·지지층 결집·막말 리스크
6·3 지방선거 투표일이 다가올수록 서울과 영남권 광역단체장 선거를 중심으로 여야 후보의 경합 양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최근 이재명 대통령의 광폭 행보와 전통적 여야 지지층의 결집 강도, 막말·실언 등 돌발 변수가 남은 기간 표심을 좌우할 변수로 거론된다. 최근 눈에 띄는 움직임은 이 대통령의 전방위적 지역·민생 행보다. 이 대통령은 지난 13일 울산에서 열린 K조선 미래비전 간담회 행사에 참석하고 울산 남목마성시장을 찾았다. 공식 선거운동 개시일인 지난 21일에는 서울 돈의동 쪽방촌을 찾은 데 이어 익선동을 깜짝 방문해 시민들과 인사했다. 지지층 결집 강도와 이에 따른 투표율도 선거 막판 승부를 좌우할 변수다. 여야는 남은 기간 총력을 다해 지지층을 투표장으로 이끄는 데 선거 전략을 집중하고 있다.
9년 만에 ‘대구 밖’ 선거 지원 나선 박근혜
박근혜 전 대통령이 지난 23일 추경호 국민의힘 대구시장 후보 지원 유세를 위해 대구 북구 칠성시장을 찾아 상인과 악수하고 있다. 박근혜 전 대통령이 지난 주말 대구에서 추경호 국민의힘 대구시장 후보 지원에 나선 것에 이어 대전·충남에서도 후보 지원을 한다. 박 전 대통령이 대구·경북 이외 지역에서 선거 지원에 나서는 건 2017년 탄핵 이후 9년 만이다. 박 전 대통령은 이 후보 선거사무소 방문 후 김태흠 충남지사 후보와 함께 공주산성시장도 찾는다. 박 전 대통령은 전날 대구 칠성시장에서 추경호 후보와 유영하 국회의원을 만나 선거 지원에 나섰다.
이 대통령 “생각 달라도 화합하라는 부처님 가르침 새길 것”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서울 조계사에서 열린 조계종 봉축법요식에서 축사를 통해 “국민주권정부는 부처님의 귀한 말씀을 등불로 삼겠다. 국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삶을 더 세심하게 살피고, 가장 낮은 곳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나라를 만들겠다”고 했다. 이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는 이날 서울 서초구 관문사에서 점심 공양을 했다. 관문사는 1998년 세워진 천태종 사찰이다.
“적당히 하라” “상식 말한 것”…지선 강타한 ‘스벅 공방’
더불어민주당은 “잘못된 역사관을 바로잡자는 상식을 정쟁의 수단으로 악용하는 건 국민의힘”이라고 맞받았다. 장 대표는 이 대통령이 혐오·조롱을 방치, 조장하는 사이트에 대한 조치 공론화 필요성을 밝힌 것을 두고 “주한미군 몰아내야 한다고 주장하는 대진연은? 김정은 칭송 뉴스 빼곡히 싣고 있는 자주시보는? 북한 찬양 사이트들‘만’ 누리는 ‘표현의 자유’?”라고 했다.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는 페이스북에 “스타벅스는 분명 잘못했다. 변명의 여지가 없다”고 썼다. 그는 “잘못된 역사관을 바로잡자는 당연한 상식을 정쟁과 선거운동 수단으로 악용하는 건 국민의힘 아닌가”라고 말했다.
김용범 "고금리·고물가·고환율은 '성공의 비용'…위기 전조 아냐"
투기적 수요를 억제하고 부동산 자본 쏠림을 차단하는, 구조적 수요관리 대책이 공급 정책과 병행돼야 한다"며 "정부는 시장보다 더 빠르고 강하게 움직여야 한다"과 강조했다.고환율 현상엔 "외환위기 당시와 같이 외화 부족에서 비롯된 것이 아니다"라며 "올해 코스피지수가 70% 이상 급등해 외국인 보유 국내 주식 평가액이 2600조원으로 두 배가 됐고 전례 없는 외국인 매도세에 따른 환전 수요가 환율을 밀어 올린 것"이라고 언급했다.이어 "한국 경제의 취약성이 아니라 성공이 만들어낸 역설적 현상으로, 환율 수준 자체보다 외화 자금의 수급 흐름과 유동성 지표를 중심으로 상황을 판단할 때"라며 "과도한 쏠림과 변동성은 적극 관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또한 "금리 흐름 역시 안이하게 볼 사안은 아니다"라며 "최근 금리 상승은 고유가발 글로벌 인플레이션 우려, 주요국 통화 정책의 긴축 전환 가능성, 기준 금리 인상 기대 등이 복합 작용한 결과"라고 분석했다.그러면서 "금리 상승 압력을 무조건 억누르는 접근도, 고금리를 방치하는 접근도 모두 위험하다"며 "지금 필요한 건 금리가 경제 펀더멘털을 과도하게 앞서가지 않도록 관리하면서 충격이 취약 부문에 집중되지 않게 만드는 일"이라고 봤다.김 실장은 "물가 또한 예사롭지 않다"며 "에너지 가격 안정 조치, 담합 등 불공정 시장구조 개혁 등 가용한 정책 수단을 총동원하는 비상한 대응이 요구된다.
“조롱·혐오 온라인 커뮤 폐쇄해야”…‘극우와의 전쟁’ 선포한 이 대통령
5·18민주화운동과 세월호 참사 희화화 논란이 잇따르자, 사실상 극우와의 전쟁을 선포한 것으로 풀이된다. 대통령이 혐오 표현 규제 필요성을 거론하면서 지방선거를 앞두고 혐오 규제의 경계를 둘러싼 논쟁도 커질 것으로 보인다. 이 대통령은 24일 엑스에 일베 이용자로 추정되는 청년들이 전날 노무현 전 대통령 추도식이 열린 경남 김해 봉하마을에서 조롱성 행동을 했다는 기사를 공유하며 이같이 밝혔다. 이 대통령은 스타벅스코리아의 ‘탱크데이’ 논란에 지난 18일 “저질 장사치의 비인간적 막장 행태”라고 비판한 뒤 극우적 혐오 표현에 강경 대응 기조를 이어가고 있다. 정치권에서는 이 대통령이 지방선거를 앞두고 극우 문제를 핵심 의제로 끌어올렸다는 분석이 나온다. 최근 5·18민주화운동 정신의 헌법 전문 수록을 담은 개헌안의 국회 표결이 무산된 데 대한 국민의힘 책임론을 부각하려는 의도가 깔려 있다는 분석도 있다. 정부는 극우 사이트 제재와 징벌적 손해배상제 도입 방안 검토에 착수할 것으로 보인다. 해외에서는 유럽을 중심으로 혐오 표현 규제가 강화되는 추세다. 독일은 특정 인종·민족·종교 집단에 대한 증오를 선동하거나 모욕·비방해 인간의 존엄성을 침해하는 경우 최대 3~5년의 징역형에 처한다. 프랑스 등 상당수 유럽 국가는 혐오 표현 금지법을 도입하고 있다. 국회에 계류 중인 차별금지법 또한 혐오 표현 자체를 직접 규제하는 법은 아니다. 고용·교육·행정 등에서 차별 행위를 금지하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이 대통령은 국가폭력·사회적 참사 희생자나 유가족에 대한 혐오 발언을 비판해왔지만, 포괄적 차별금지법 제정에는 소극적 태도를 보여왔다.
'부산 북갑' 한동훈 36%·하정우 35% '초박빙' [한국갤럽]
국민의힘 박민식 후보를 지지한다는 응답은 19%로 나타났다.박민식 국민의힘 후보를 지지한다고 답한 응답은 19%였다. '없음·모름'은 10%였다.보수 단일화 가상대결에서는 단일 후보가 누구냐에 따라 결과가 엇갈렸다. 하정우-한동훈 후보 간 양자대결에서는 한 후보가 45%, 하 후보가 41%로 접전이었다. 범진보 진영에서 단일화할 경우 적합 후보로 김용남 후보가 34%, 조국 후보가 35%를 기록해 두 후보가 오차범위 안에서 접전을 벌였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김용남 ‘대부업체 의혹’ 재차 부인…“수익이나 배당 한 푼도 안 받아, 법적 책임 지겠다”
경기 평택을 보궐선거에 출마한 김용남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24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대부업체 차명 운영 의혹을 소명하고 있다. 김 후보는 이날 자신의 유튜브 채널 라이브 방송에서 “계좌를 들여다보면 다 나오는 것”이라며 “법적 책임을 질 수 있는 말씀을 드리는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김 후보는 이날 방송에서 ‘동생이 설립한 농업회사법인을 인수하는 과정에서 자회사인 대부업체도 함께 떠안게 됐을 뿐, 경영에 참여하거나 금전적 이익을 얻지는 않았다’는 기존 해명을 재확인했다. 김 후보는 “동생이 설립한 농업회사 법인에 자회사로 있던 업체 일”이라며 “2020년경 동생이 경영이 어렵고 법률적 쟁송도 있어 맡아달라고 해 제가 떠안았다”고 말했다. 이날 김 후보의 유튜브 방송은 민주당의 요청에 따라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