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F-21도 띄웠는데 전투기 미사일은 왜 못 만드나
미사일 제조사가 KF-21에 달린 자사 제품의 제3자 판매(수출)를 거부할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실제로 K-방산의 명품무기인 K-9 자주포와 K-2 전차도 처음에는 독일산 엔진 문제로 수출에 난항을 겪었고, 결국 엔진 자체 개발로 풀어야 했다.이에 따라 정부와 우리 방산업계는 2018년 장거리 공대지 미사일을 시작으로 단거리 공대공과 장거리 공대공 미사일 등의 개발에 잇달아 뛰어들었다.장거리 공대지 미사일 '천룡'은 국방연구소(ADD)와 LIG D&A,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등이 2028년까지 개발 완료를 목표로 손을 잡았다.천룡은 독일제 타우러스 미사일의 기술 이전을 기반으로 개발 중이며, FA-50과 퇴역 전인 F-4 팬텀 전투기에 탑재해 안전분리 비행시험이 이뤄진 상태다.방위사업청은 단거리 공대공 미사일-Ⅱ도 2032년까지 총 4359억 원을 투입해 체계개발을 추진하기로 지난해 12월 결정했다.
어느새 '박빙'이 된 서울시장 선거…막판 뇌관은?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가 15일 오전 서울 중구 청계광장에서 이명박 전 대통령과 만나 대화하고 있다. 류영주 "이렇게 빨리 (지지율이) 붙을 줄은 몰랐다. "(오세훈캠프 관계자) 더불어민주당 정원오 서울시장 후보가 15일 서울 광화문광장 감사의 정원을 둘러본 뒤 취재진에게 입장을 밝히고 있다. 황진환 '명픽'(이재명 대통령의 선택)의 자존심이 걸린 더불어민주당이나, 당대표가 "정치 생명을 걸겠다"고 한 국민의힘이나 피차 양보할 수 없는 격전지.가 뜨거워지고 있다. 구청장 출신 최초의 서울시장 후보인 정 후보는 더욱 대통령의 덕을 봤다. 5선에 도전 중인 오 시장에 비해 대중적 인지도나 중량감이 떨어지기 때문이다.작년 말 이 대통령이 엑스(X)에 정 후보에 대해 "일을 잘하기는 잘하나 보다. 저는 명함도 못 내밀 듯"이라고 언급하면서 정 후보는 '오세훈의 대항마'로 떠올라 순식간에 당내 중진급 경쟁자들을 제쳤다.대통령의 '후광'은 여전히 유효하다는 진단이 지배적이다. 오 후보가 "정청래 사회·김어준 방송도 좋다"며 일대일 토론을 거듭 요구 중인 것도 이와 무관하지 않다는 분석이다. KSOI 김시종 부장은이라고 짚었다.
7년 5개월만의 방남…北 여자축구단 오늘 도착
북한 선수단으로는 지난 2018년 12월 인천 국제탁구연맹 대회 이후 7년 5개월만이고, 특히 여자 축구팀으로서는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 이후 12년 만이다. 북한이 아무리 적대적 두 국가를 강조해도 그와는 다른 차원에서 국제영역에서의 남북 민간교류가 가능한지 여부도 이번 대회를 통해 가늠해볼 수 할 있을 것으로 보인다. 대회를 주관하는 아시아축구연맹과 대한축구협회만이 아니라 응원을 준비하는 시민단체 대표들도 공항에 나가 북한 선수단을 환영할 예정이다.
與 지도부, 5·18 하루 앞두고 광주 집결…전북 표심 지원도
두 사람은 전북 전주대학교에서 개최되는 전북특별자치도당 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에도 함께한다.
"北축구단 방남, 국제·다자무대 남북협력 가능성 신호"
그는 "지난달 말 민간단체들이 공동응원을 추진하자는데 원칙적으로 동의했지만, 북한이 수원에서 열리는 AFC AWCL 4강전에 선수단을 보낼지 솔직히 확신이 없었다"고 했다. 이달 초 내고향축구단의 방남 의사 통보 후 민간단체들이 급히 응원 참가자를 모집하자 회원들의 폭발적 호응이 있었고 이에 따라 통일부에 남북협력기금과 좌석 확보 지원을 요청했다고 이 사무총장은 설명했다. 민간단체의 공동응원단에는 200여 개 단체로부터 3천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응원 경비 지원과 협회 행정 비용을 합친 총 사업비는 최대 3억원이다. 그는 이번 공동응원에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 같은 중도·보수 성향 단체들도 다수 동참했다며 "공동응원단은 정치적 색깔을 드러내지 않고 공동응원만 하자고 뜻을 모았다"고 전했다. 20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수원FC위민과 내고향여자축구단의 4강전은 여자 축구 클럽 경기로는 이례적으로 7천여 석 전석이 예매 12시간 만에 매진돼 일반의 높은 관심을 드러냈다. 특히 북한 여자 축구팀의 한국 방문은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 이후 12년 만이다.
임기 끝나도 자리지키는 비상임이사들···인천공항 이사회는 아직 ‘윤석열 사람들’
윤석열 정부에서 임명된 인천공항 비상임이사 7명 모두 이미 임기가 종료됐음에도 자리를 지키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17일 경향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인천공항 이사회 의장을 맡은 장성환 이사 등 비상임이사 7명 임기가 끝났지만 교체하지 않고 있다. 현 경영진인 상임이사 5명과 비상임이사 7명으로 구성된 인천공항 이사회는 인천공항의 주요 업무에 대한 의사를 결정하는 최고의결기구다. 국민의힘 김포시갑 당협위원장인 박진호 비상임이사는 2023년 11월 임명돼 지난해 10월까지 임기였다. 노동이사를 제외한 대부분 이사들이 공항 운영 등에 전문성이 없는 데다 임기가 끝난 상황에서 지금까지 인천공항 중요 의사 결정에 참여 중인 것이다. 연간 1~2회 해외 출장 기회도 제공된다. 인천공항 비상임이사는 인천공항공사 임원추천위원회 공모와 공공기관운영위원회·인천공항 주주총회를 거쳐 재정경제부 장관이 임명한다.
"침대축구하며 검증 회피"…국힘, 연일 與에 '지선 토론' 압박
정면승부 부각으로 판세 반전 시도…강제수단 없어 '한계' 6·3 지방선거가 17일로 2주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국민의힘이 연일 더불어민주당에 후보자간 토론 개최를 압박하고 있다. 영남권을 중심으로 보수 결집 흐름이 일부 감지되면서 선거 판세의 변화를 가속하기 위해 연일 민주당의 태도를 문제 삼으며 선거 쟁점화하려고 부심하는 모습이다. 양 후보도 민주당 추미애 경기지사 후보를 상대로 "피하지 말고 검증하라"며 양자 토론을 제안하고 나섰다. 함인경 중앙선대위 대변인은 논평에서 "며칠만 조용히 버티면 선거를 넘길 수 있다는 계산이냐"며 "준비 부족이냐, 검증 회피냐"며 민주당을 몰아세웠다. 여기에는 상당수 국민의힘 광역단체장 후보들이 현직이라는 점도 고려된 것으로 분석된다.
유상범 '공직재직 중 공소시효 정지' 법안발의…"전재수 방지법"
국민의힘 유상범 의원은 17일 공직자가 뇌물 등 중대 부패범죄를 저지른 경우 해당 공직에 재직하는 동안 공소시효를 정지하는 형사소송법 개정안을 발의했다.
"서울 지면 지는 것"…좁아진 여야 격차에 긴장감 높아지는 鄭
만약 이런 추세가 계속되면서 가령 서울에서 패배할 경우 8월 전당대회에서 연임을 바라보는 정 대표의 구상도 차질이 있을 수 있다. 이는 4월 여론조사 통합 결과와 비교하면 여당 후보 지지는 다소 약화한 반면 야당 후보 지지세는 크게 높아진 것이다. 당내에서는 여야 간 격차가 줄어든 배경으로 민주당 후보의 선거 전략이나 선거운동 방식을 꼽는 경우도 있다. 한 인사는 "이번 선거는 오세훈 시정 심판 선거인데 정 후보와 캠프가 오세훈 측의 공세에 일일이 대응하면서 끌려다니는 느낌이 있다"고 말했다. 캠프 핵심 관계자는 "서울의 경우 강북은 (정 후보 지지세가) 공고하지만 강남권과 동남권 쪽 격차가 줄어들고 있다. 결국은 부동산 민심이 반응을 보이는 것"이라며 "재산세 감면, 30대 주거 불안 해소 등을 위한 당 차원의 정책 추진이 더 효율적일 것"이라고 제언했다. 앞서 김 후보는 지난 3월 "대규모 조직, 거리 유세차가 없는 선거를 치르겠다"고 선언한 바 있다. 이에 대해 호남의 한 다선 의원은 "김 지사의 지지율은 지금이 최고치이고 시간이 지나면 내려갈 것"이라고 말했다. 정 대표는 여론조사 수치 변화 등에 대해 "하루하루 지극 정성을 다할 뿐"(15일)이라는 자세로 대응하고 있다. 다만 서울이나 영남권 등의 경우 정 대표의 선거 지원이 득표에 도움이 안 된다는 분석이 있다는 점은 정 대표로선 딜레마다. 대야 강경 기조인 정 대표가 전면에 나설 경우 오히려 보수 결집을 자극할 수 있다는 이유로 일부 후보는 정 대표의 직접 지원을 꺼리는 모습도 보인다. 만약 전체적으로 민주당이 이겨도 두 곳에서 패배할 경우 정 대표에게 책임론을 제기할 만한 요건이 된다는 것이다. 이와 관련, 당 핵심 관계자는 "가령 부산을 이겨도 서울에서 지면 지방선거에서 사실상 졌다는 평가가 나올 것"이라고 말했다.
북한 해커 손에 들어간 AI…사이버 공격 자동화 현실화
악성코드 제작·제로데이 탐색까지 AI 활용 공급망 침투 확산…정부·기업 보안 비상 북한 해킹 조직이 인공지능(AI)을 단순 보조 수단을 넘어 사이버 공격의 핵심 무기로 활용하기 시작했다. AI가 가짜 신분증 제작부터 보안 취약점 발굴과 악성코드 자동 생성까지 대신 수행하면서, 소수 정예 해커 집단이 대규모 해커 부대에 맞먹는 파괴력을 갖추기 시작했다는 우려가 나온다. 17일 보안 업계에 따르면 북한발 해킹 활동은 이미 AI를 활용한 자동화 단계에 진입했다. 글로벌 사이버 보안 기업 카스퍼스키는 최신 보고서에서 북한 해킹 그룹 '김수키'가 사용한 백도어 '헬로도어'에서 대규모언어모델(LLM)이 코드 작성에 관여한 정황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취약점 분석 영역에서도 AI 활용 흐름이 확인되고 있다. AI는 북한 해커들의 전통적 약점을 빠르게 보완하고 있다. 결과적으로 소수 인력이 다수 조직 수준의 공격 역량을 확보하는 구조가 형성되고 있다는 평가다. 공격 방식이 정교해지면서 표적도 확장되고 있다. 인증서 유출 시 내부 행정망 침투 가능성이 열리는 것이다. AI 기반 자동화로 공격 비용은 낮아지는 반면 수행 가능한 공격 규모는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
[청년 장발장]④'가난이 형벌' 됐지만…제도 개선은 30년째 공전
가령, 같은 범행을 저질러도 재산이 1억원인 피고인은 벌금을 100만원으로 산정하고, 재산이 10억원인 피고인은 1천만원으로 매기는 식이다. 최호진 단국대학교 법학과 교수는 에 "정치적인 이슈와 맞물리며 진행이 안 된 측면이 있지만, 도입 필요성과 정당성에 대한 전문가들의 합의는 모인 상황"이라고 말했다. 지금껏 제도 도입이 번번이 무산된 이유는 '벌금액 산정의 어려움'이다. 최 교수는 "대부분은 건강보험료나 근로소득이 잡히니 큰 문제가 없다"면서도 "가족의 자산, 자본소득, 지하경제 소득에 대한 파악은 여전히 어려운 부분"이라고 했다. 거시적인 제도 도입이 지연되는 상황에서 당장 벼랑 끝 청년을 구제할 수 있는 벌금형 집행유예 확대나 장기 분납 허용 같은 대안 역시 방치되고 있다. 서 교수는 "사회적 약자에 대한 기득권의 시각을 고치면 불필요한 고통을 줄일 수 있는 제도 개선은 충분히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오창익 장발장은행 대표는 "우리의 목표는 이 벌금 문제가 해결돼 결국 장발장은행이 사라지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북한날씨] 대체로 맑다가 밤부터 구름
아래는 기상청이 전한 이날 지역별 날씨 전망.
재보선 14곳 수성·탈환 총력…부산 북갑·평택을 단일화 변수
선거구별로는 부산 북갑은 한국갤럽 조사에서 민주당 하정우 후보(39%)가 무소속 한동훈 후보(29%)를 10%포인트(p) 차로 앞섰다. 국민의힘 박민식 후보는 21%로 오차범위(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4.3%p) 내에서 한 후보를 밑돌았다. 또 경기 하남갑은 한국갤럽 조사에서 민주당 이광재 후보가 47%를 얻어 국민의힘 이용 후보(33%)를 14%p 차로 따돌렸다. 인천 연수갑 역시 조원씨앤아이의 지난 9∼10일 조사 결과, 민주당 송영길 후보가 48.7%로 국민의힘 박종진 후보(33.9%)를 10%p 넘게 앞섰다. 부산 북갑의 경우에도 국민의힘 박민식 후보와 무소속 한동훈 후보 간 보수 후보 단일화가 난망한 상태다. 경기 하남갑 선거구 거주 만 18세 이상 500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는 응답률은 11.0%,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4.4%p다. 경기 평택시을 선거구 거주 만 18세 이상 선거구 거주 501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는 응답률은 10.0%,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4.4%p다. 조원씨앤아이 조사는 스트레이트 뉴스 의뢰로 지난 9∼10일 인천시 연수구갑 거주 만 18세 이상 500명을 대상으로 무선 자동응답시스템(ARS) 방식으로 진행됐다. 응답률은 8.2%,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4.4%p다. 여론조사꽃 인천 조사는 지난 4∼5일 인천시 계양을 거주 만 18세 이상 504명을 대상으로 ARS 방식으로 진행됐다. 응답률은 6.5%,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4.4%p다. 여론조사꽃 안산 조사는 지난 4∼5일 경기 안산시 갑 선거구 거주 만 18세 ㅣ상 500명을 대상으로 CATI 전화면접조사 방식으로 진행됐다. 응답률은 11.9%,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4.4%p였다. 여론조사꽃 아산 조사는 지난 10∼11일 충남 아산을 선거구 거주 18세 이상 500명을 대상으로 무선 ARS 방식으로 진행됐다. 한국리서치 제주 조사는 KBS 제주 의뢰로 제주 서귀포시에 거주하는 18세 이상 500명을 대상으로 전화 면접 조사 방식으로 진행됐다. 한국리서치 대구 조사는 KBS 대구 의뢰로 지난 5∼6일 대구시 달성군 거주 만 18세 이상 500명을 대상으로 전화면접조사 방식으로 진행됐다.
[반려동물] 정원오 '입양시 25만원 지원'…오세훈 '진료비 소득공제'
17일 정치권에 따르면 두 후보는 유기동물 보호와 공공 인프라 확대, 의료비 부담 완화 등을 핵심으로 한 공약을 잇달아 내놓으며 반려인 표심 공략에 나서고 있다. 학계와 법조계에서는 단순 시설 확대나 지원 정책을 넘어 생명존중 교육과 생산·유통 구조 개선 등 근본적인 접근이 병행돼야 한다는 제언도 나온다. ◇ 정원오, 생활밀착형 거점 구축과 수의진료 표준수가제 추진 정 후보는 성동구청장 재임 시절 도입한 '반려견 순찰대'와 '우리동네 펫위탁소' 등의 경험을 서울 전역으로 확장하겠다는 구상이다. ◇ 오세훈, 대규모 테마파크 조성과 진료비 소득공제 도입 오 후보는 서울시장 재임 시절 추진한 서울시립동물복지지원센터 개소와 경기 연천군과의 업무협약 성과를 이어가겠다는 방침이다. 오 후보 측은 오는 2029년까지 경기 연천군 임진강 유원지 부지에 화장로와 봉안당을 갖춘 12만㎡ 규모의 '서울 반려동물 테마파크'를 조성하겠다고 발표했다. 지원금과 대형 인프라 공약에 대한 부작용 우려도 제기됐다. 행정력 강화의 필요성도 제기됐다.
주민지원금부터 안면인식 대중교통까지…선거공약 전쟁
국민의힘 양정무 전북도지사 후보는 도민 모두에게 민생지원금 명목의 200만원을 지급하겠다고 약속했다. 더불어민주당 손태영 후보는 에너지 시스템과 관광 수익을 활용해 군민 1인당 월 15만원의 기본소득을 공약했다. 이에 맞서는 국민의힘 강원덕 후보는 '의령사랑 기본소득' 명목으로 월 10만원(지역화폐) 지급을 내세우고 있다. 진보당 강성희 전주시장 후보는 아동·청소년을 위한 100원 버스를 공약하는가 하면 안광식 세종교육감 후보는 초3∼고3 학생 전체에게 월 10만원의 교육수당을 지급하겠다고 밝혔다. 2007년생으로 올해 19세인 진보당 정근효 제주도의원 후보는 제주 청년 3만명에게 생활임금으로 매달 15만원을 지급하겠다고 했다. 이밖에 국민의힘 양향자 경기도지사 후보는 70세 이상 버스비 전액 무료를, 진보당 이종욱 전남광주특별시장 후보는 75세 이상 효도수당을 공약했다. 민주당 위성곤 제주도지사 후보는 독거노인과 고령가구의 이불 빨래 온정 나눔 세탁서비스를 내놨고, 국민의힘 문성유 제주도지사 후보는 야간 명소 조성을 위해 포장마차 구역인 포토존을 도입하겠다고 맞섰다. 부산의 민주당 전재수 시장 후보는 북항에 개폐식 돔구장 건설을, 국민의힘 박형준 후보는 사직야구장 재건축을, 개혁신당 정이한 후보는 사직구장 3만석 돔구장 재건축을 각각 내세우면서 표심 공략에 나서고 있다.
관광업 공들이는 北, 백두산 관광지구 생태환경보호법 제정
가 17일 분석한 '김일성종합대학학보 2026년 제72권 제1호(법률학)'에는 관광 관련 법 제도를 강화하자는 취지의 논문 '공화국관광법에 대한 일반적 리해'가 실렸다. 북한은 외화벌이 수단으로 대북 제재에 저촉되지 않는 관광산업 육성에 공을 들이고 있다. 이를 위해 백두산 인근 삼지연 관광지구와 원산갈마해안관광지구, 양덕군 온천관광지구, 강원도 마식령스키장 등을 역점 관광지로 삼아 인프라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李대통령 고향 안동, 한일정상회담에 다시 한번 '비상' 기대
17일 안동 지역에서는 대통령 취임 이후 고향에서 처음 열리는 대형 국제행사를 앞두고 이번 행사로 안동이 세계에 다시 한 번 주목받을 것이라며 분위기가 달아오르고 있다. 시내 곳곳에 환영 현수막이 내걸렸고, 행사장 주변에서는 물 샐 틈 없는 삼엄한 경계를 위한 준비 작업이 한창이다. 관광·경제 효과는 물론 각종 현안 사업 해결의 계기가 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지난 15일 정부 발표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와 오는 19일부터 이틀간 안동에서 한일정상회담을 갖는다. 양국 정부는 이 대통령이 지난 1월 다카이치 총리 고향인 일본 나라현을 찾아 정상회담을 한 데 이어 이 대통령 고향인 안동에서 차기 회담을 여는 방안을 논의해왔다. 회담 장소는 안동 도심권 호텔과 하회마을 일대 등이 거론된다. 부시 전 미국 대통령이 방문했다. 지역에서는 이번 정상회담이 안동의 문화유산과 전통문화를 국내외에 다시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안동시는 정상회담을 계기로 지역 주요 현안 사업에도 관심이 쏠리기를 바라고 있다.
태극전사 26명 확정 홍명보호, 18일 미국 출국…월드컵 스타트!
솔트레이크시티 사전 훈련 캠프에서 홍명보호는 2주 동안 미국프로축구 메이저리그사커(MLS) 레알 솔트레이크 구단과 유타 대학 시설을 활용해 담금질에 나선다. 홍명보호가 사전 훈련을 치를 솔트레이크시티는 해발 약 1천460m 고지대다. 홍명보호는 솔트레이크시티 사전 캠프에서 선수들의 고지대 적응을 우선으로 마친다는 계획이다. 홍명보호는 솔트레이크시티 사전 캠프에서 두 차례 평가전도 치른다. 대표팀은 한국시간 31일 오전 10시 트리니다드토바고, 6월 4일 오전 10시 엘살바도르와 맞붙는다. 두 경기 모두 솔트레이크시티의 브리검영대 BYU 사우스 필드에서 개최된다. 평가전을 통해 솔트레이크시티 사전 캠프를 마무리하는 홍명보호는 현지시간 6월 5일 북중미 월드컵 베이스 캠프가 차려지는 멕시코 과달라하라에 입성할 예정이다.
국립창원대→과기원 전환 설명회 논란…"선거 앞 오해 소지"
17일 국립창원대 등에 따르면 지난 14일 오후 4시 30분께 창원캠퍼스에서는 '특별법상 국립대학 관련 설명회'가 열렸다. 설명회에서는 과기원 전환을 위한 특별법 제정 절차와 전환 시 교수들의 공무원 신분 보장, 연구환경 변화 등이 소개된 것으로 전해졌다. 참석 교수들 사이에서는 지방선거 앞 설명회의 시기와 취지, 방식에 문제가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국립창원대 대학본부는 대학 내부에서 충분한 설명과 정보 공유가 우선돼야 한다는 요구가 있어 설명회를 개최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박민원 국립창원대 총장은 2024년 2월 취임 회견에서 '창원과학기술원' 설립을 추진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박 후보 공약은 경남과기원 설립을 위한 법률을 제정하고, 대학과 지자체, 산업계가 참여하는 특별위원회를 구성해 전환을 추진하겠다는 내용이 골자다. 누적식 성과연봉제 도입, 세계적 수준의 교수 유치 등 인력 지원 제도도 마련하겠다고 약속했다.
시장과 이장 격돌·전현직 재대결…경남 시장군수 선거 관심
다선 지방의원 출신 송순호 더불어민주당 후보, 재선 국회의원을 역임한 강기윤 국민의힘 후보가 대결한다. 여기에 의사면서 병원장인 강명상 개혁신당 후보가 가세했다. 기업인 출신 강 후보는 재선 도의원·재선 국회의원을 거쳐 최근까지 한국남동발전 사장으로 근무했다. 송 후보는 2002년부터 이번 선거까지 8번, 강 후보는 2002년부터 이번 선거까지 9번 입후보 경력이 있다. 사천시장 선거는 마을 이장 출신 정국정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현직 시장인 박동식 국민의힘 후보가 대결한다. 통영시장 선거는 강석주 민주당 후보, 천영기 통영시장 후보가 외나무다리에서 다시 만났다. 강석주 후보는 '민선 7기' 전직 시장, 천영기 후보는 '민선 8기' 현직 시장이다.
경북도, 한일 정상회담 안동 개최에 "환영·감사"
"관광자원, 우수 산업기반 세계에 알리는 기회로" 정상회담 기간 '경북도-나라현 지역경제 협력 포럼' 경북도는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의 오는 19∼20일 안동 방문을 환영한다고 17일 밝혔다. 또 한일 정상회담 장소를 안동으로 선정한 이재명 대통령의 각별한 고향 사랑에 대해 깊은 감사를 표시했다. 일본 총리의 이번 방문은 지난 1월 이재명 대통령의 일본 나라현 방문 이후 4개월 만에 이뤄지는 것으로, 한일 양국 정상의 상호 고향 방문이라는 상징적 의미를 갖는다.
6·3 지방선거 부산 평균 경쟁률 1.8대 1
이에 따라 거리에 게시된 정책 홍보 현수막은 오는 20일까지 철거해야 한다. 이에 따라 후보자는 오는 21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공직선거법에서 정한 방법으로 선거운동을 할 수 있다. 부산지역에서 6·3 지방선거 141개 선거구에 456명의 후보자가 등록, 평균 경쟁률이 1.
與 “정청래에 대한 테러 모의 제보”…경찰수사·신변보호 요청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5일 오전 제주시 오라동 위성곤 민주당 제주도지사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열린 선거대책위원회 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강 수석대변인은 회견 후 들과 만나 “온라인상 단체방에서 그런 일이 있었다는 제보를 받았고 근거가 확실해 어제 서울경찰청에 수사 의뢰를 완료했다”고 설명했다.
與 “정청래 테러 모의 제보”…경찰수사·신변보호 요청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5일 오전 제주시 오라동 위성곤 민주당 제주도지사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열린 선거대책위원회 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특정 지역의 당원과 연관이 있는지를 묻는 질문에는 “아이디를 쓰기 때문에 당사자가 어느 지역인지는 모른다. 수사를 해봐야 한다”고 답했다.
與 "'정청래 겨냥 SNS 테러모의' 제보…경찰에 수사의뢰"
강 단장은 해당 테러 모의와 관련해 지역이나 집단이 특정된 게 있느냐는 질문엔 "수사를 해봐야 한다"고 답변했다. '전북 당원들과 연관이 있느냐'라는 질문엔 "아이디를 쓰기 때문에 당사자가 어느 지역인지는 모른다"고 했다. 전북 당원 일각에선 김 후보에 대한 당의 제명 조치에 대한 불만 여론이 있다. 그러면서 "테러뿐 아니라 테러 모의만으로도 중대 범죄"라며 "그 배후를 포함해 신속한 수사 절차 개시를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선거운동 D-4인데 ‘정청래 암살단 모집’ 글 올라와…경찰 , 여야 대표 신변 보호 조치
6·3 지방선거 공식 선거운동 시작일을 나흘 앞둔 17일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에 대한 암살 모의 등 테러 위협 제보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경찰은 정 대표를 비롯한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 등 주요 정치인들의 신변 보호 조치 시기를 앞당기기로 했다. 강 수석대변인은 경찰에 “(암살단 모집 글) 배후를 포함해 신속한 수사 절차 개시를 촉구한다”며 “정 대표에 대한 철저한 신변 보호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정 대표는 이날 전북, 내일 광주 등 예정된 전국 방문 일정은 예정대로 소화할 계획이다. 경찰은 정 대표뿐 아니라 장동혁 국민의힘·조국 조국혁신당·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 등 야당 인사들에 대한 신변 보호 조치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아직 장 대표를 상대로 한 직접적인 테러 위협은 접수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주요 정치인에 대한 테러 시도는 과거에도 있었다. 이재명 대통령은 민주당 대표이던 2024년 부산 가덕도 신공항 부지를 방문했다 피습됐다.
민주당 인천 정치권 "인천국제공항 통합 추진 반대"
더불어민주당 소속 인천 국회의원들과 6·3 지방선거 주요 후보자들이 인천국제공항 통합 반대에 한목소리를 냈다.
위성락 "전작권, 한미 협의 큰 차이 없어…정치적 결정 사항"
위 실장은 이날 KBS 일요진단에 출연해 "양국 사이에 (전환 시기와 관련) 5년∼10년 차이가 있는 게 아니고, (의견이) 근접해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위 실장은 "올해 하반기 (전작권 전환) 로드맵을 만들 것이고 이어 완전 운용 능력(FOC) 검증을 마치게 되면 (전환) 시점을 건의하게 돼 있다. 이후 시점에 대한 논의가 본격적으로 이뤄질 것이며, 여기서 한미 간 타협점을 찾아야 한다"고 설명했다. 위 실장은 "주한미군은 미국 대통령의 지휘를 받는 동시에 한국 주권 하에 있기 때문에 그 영향도 받는다. 미국이 유연성을 구사하더라도 한국의 존중을 받는 범위 내에서 구사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예컨대 청해부대가 아덴만에 나가 있다가 호르무즈 상황에 따라 임무가 바뀔 수도 있는 것 아닌가"라고 예를 들기도 했다. 이번 이란 전쟁으로 한국에 배치된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가 중동으로 이동한 것 아니냐는 질문에는 "그 부분도 오해가 있는 것 같다. 약간의 부품이나 물자 등이 이동한 바는 있으나, 사드를 비롯한 주요 장비가 이동한 것은 전혀 없다"고 답했다.
'부산시장과 임기일치' 기관장들, 시장선거 판세에 촉각
부산시 산하 출자·출연기관의 대표들이 6·3지방선거 부산시장 선거의 판세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해당 조례 적용을 받는 기관은 17개 시 산하 출자·출연기관 가운데 12곳이다. 부산시 조례 적용 대상인 12개 시 출자·출연기관장은 국민의힘 부산시장 후보로 출마한 박형준 현 시장이 3선 연임에 성공할 경우 애초 부여된 임기를 채우고 연임도 노려볼 수 있다.
北 축구단 방남 당일에도…통일부 “정동영 경기 관람 검토 중”
이 당국자는 결정 시점에 대해선 “경기가 개최되는 수요일(20일) 전에는 결정이 날 것 같다”면서도 “지방선거와 남북관계 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런 가운데 일부 정치권과 전문가들 사이에선 정 장관의 경기 관람이 국제사회에는 남북 간 긴장 완화와 평화 공존 의지를 보여주는 상징적 장면으로 해석될 수 있지만, 국내적으로는 정치적 논란으로 번질 가능성도 있다는 우려를 내놓는다. 통일부 당국자는 17일 관련 질문에 “아직까지 확정된 건 없고 여러 가지 상황을 고려하고 있는 중”이라며 이같이 설명했다.
발전소 폐쇄에 노동자 생존권 위협···민주당 후보·양대노총 정책 협약
석탄화력발전소 폐쇄를 앞두고 고용 불안이 커지는 가운데 발전 비정규직 노동자들과 더불어민주당 태안지역 후보들이 ‘정의로운 전환’을 위한 정책 협약을 맺었다.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발전비정규직연대는 전국공공산업노동조합연맹 한전산업개발노조, 더불어민주당 강철민 태안군수 후보를 비롯한 충남도·태안군 의원 후보들과 함께 정책 협약을 맺었다고 17일 밝혔다. 이어 “석탄 발전은 멈춰도 태안군민의 삶은 멈출 수 없다”며 “오늘 협약이 일회성 약속이 아니라 실질적인 정책과 행동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했다. 강 후보는 “태안은 풍부한 해양자원과 산업 기반을 갖춘 지역”이라며 “재생에너지와 미래 에너지 산업의 중심지로 도약할 수 있도록 중앙정부·충남도와 협력해 지원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했다.
吳 "무주택청년, 20%만 내면 '서울내집'"…부동산 공약 박차
19~39세 무주택 청년이 서울 주택 중위 가격 12억원 이하 주택 중 원하는 집을 선택해 신청하면,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SH)가 이를 매입하는 방식이다. 청년은 집값 20%만 내고, 나머지는 SH가 낸다. 집 지분 20%는 청년이 갖고 80%는 SH가 보유하지만, 사고파는 모든 결정은 청년이 내릴 수 있고, 집을 팔면 시가에 따라 자기 지분만큼 돌려받는다. 다만, 전월세를 놓는 것은 안 된다. 재원은 도시계획 결정 과정에서 생기는 공공기여금으로 '개발이익 청년자산화 기금'을 조성해 충당하겠다고 오 후보는 설명했다.
6·3 지방선거 광주전남 무투표 당선 80명…민주당 독점 심화
17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후보 등록 최종 집계 현황에 따르면 광주전남 무투표 당선자는 4년 전 지방선거 당시 63명보다 17명 늘었다. 기초자치단체장 중에는 광주 서구청장 김이강 후보와 남구청장 김병내 후보가 각각 단독 등록해 투표 없이 당선됐다. 광역의원 선거에서도 동구2·서구1·서구4·남구2·광산구4 등 광주 5개, 전남 29개 등 모두 34개 선거구에서 경쟁 없이 당선자가 결정됐다. 기초의원 중대선거구에서는 선출 정수만큼만 후보가 등록해 20명의 지역구 무투표 당선 사례가 나왔고, 기초의원 비례대표 24명도 무투표 당선됐다. 이는 각 선거구에서 민주당 후보만 단독 입후보하거나, 복수 정수 선거구에서 민주당 후보들이 선출 정수만큼 후보 등록을 마친 결과로 풀이된다. 지역 정치권에서는 민주당 공천이 사실상 당선으로 이어지는 구조가 고착하면서 지방선거 본연의 경쟁·검증 기능이 약화하고 있다고 우려한다. 특히 민주당 단수공천 후보가 본선에서도 경쟁 후보 없이 무투표 당선되는 경우 문제는 더 심각하다는 지적이다.
칠성시장·달성공원 새벽시장…대구시장 후보들, 주말 총력전
초접전 양상을 보이는 더불어민주당 김부겸 후보와 국민의힘 추경호 후보는 전통시장과 체육행사장 등을 잇달아 찾으며 외연 확장과 지지층 결집에 나섰다. 17일 지역 정치권과 후보들 캠프 등에 따르면 민주당 김 후보는 이날 오전 대구 칠성시장을 찾아 상인회 관계자들을 만났다. 김 후보는 앞서 지난 10일에도 국민의힘 탈당 당원 1천300여명으로부터 지지 선언을 받는 등 국민의힘 탈당 당원을 잇달아 규합하며 보수 지지층 저변을 넓혀가고 있다. 국민의힘 추 후보는 이날 오전 달성공원 새벽시장을 찾아 상인, 시민 등과 인사를 나눴다.
오세훈, 집값 20%만 내고 입주...청년주택 공약 발표
무주택 청년이 2026년 기준 서울 주택 중위가격 12억원 이하 주택 가운데 원하는 집을 선택해 신청하면,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SH)가 이를 직접 매입하는 방식이다. 이사할 때 집을 팔면 시가에 따라 자기 지분만큼 돌려받는다.단, 실거주자를 위한 정책으로 전월세 임대는 허용하지 않는다. 부모찬스를 쓸 수 없는 청년들이 혜택을 볼 수 있도록 가구 유형과 부모 자산 수준 등을 종합 고려해 여건이 어려운 청년부터 우선 지원한다. 서울시는 각종 대규모 개발사업이 순차적으로 진행 중이며 앞으로도 예정돼 있어 지속적으로 기금 확충이 가능한 구조다. 재원의 핵심 축은 서울시가 2009년 전국 최초로 도입해 현재 28개 지자체로 확산된 ‘사전협상제도’다. 민간이 대규모 부지를 개발할 때 용도지역 상향 등으로 사업성을 높이는 대신 개발이익의 일부를 공공기여로 환수하는 제도다.현재까지 25개 사전협상 대상 부지에서 확보된 공공기여 규모는 누적 10조원을 넘어섰다. 오랫동안 도심 속 흉물로 방치됐던 성수동 삼표레미콘 부지는 서울숲과 연계한 복합개발로 탈바꿈하며 연내 착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與 "'정청래 겨냥 SNS 테러모의' 정황…경찰에 수사·신변보호 요청"
강준현 중앙당 선거대책위원회 공보단장은 17일 국회에서 진행한 기자회견에서 "6·3 지방선거 공식 선거운동을 나흘 앞두고 SNS 단체방에서 집단적인 테러 모의가 이뤄지고 있다는 제보가 잇따라 접수됐다"며 "당 차원에서 경찰에 신속한 수사와 철저한 신변 보호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강 단장은 해당 테러 모의와 관련해 '지역이나 집단이 특정됐냐'는 질문에 "수사를 해봐야 한다"고 답했고 '전북 당원들과 연관이 있느냐'라는 물음에는 "아이디를 쓰기 때문에 당사자가 어느 지역인지는 모른다"고 했다. 더불어민주당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단체방에서 정청래 대표를 겨냥한 테러 모의 정황이 포착됐다며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위성락 "나무호 조사 가속화…천안함때도 조사後 공격주체 특정"
위 실장은 이날 KBS '일요진단 라이브'에 출연해 "(피격) 현장에 팀이 다녀왔고 군사 전문가팀이 추가로 현장 검식을 했다. 증거물을 서울로 가져왔고 추가적인 조사가 있을 것"이라면서 이같이 말했다. 위 실장은 "여전히 공격 주체를 특정하고 있진 않지만, 모든 가능성에 대처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청해부대 48진으로 교대하기 위해 지난 15일 아덴만으로 출항한 왕건함의 호르무즈 해협 작전 투입 가능성을 묻는 말엔 "아직 거기까지 말하긴 이르다"고 답했다. 이어 "법적으로도 국회와 협의해야 하는 문제여서 국내법, 국제법, 한반도 안보 상황 등의 여건들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단계를 판단하려고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두 나라가 계속 대립하고 경제무역에서 분란이 나기 시작하면 우리 같은 무역 국가는 애로가 있다"며 "지금의 관계 진전은 긍정적이며 환영할 일"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미중 정상회담에서 북한 문제는 다소 후순위로 논의됐다는 지적엔 "원래부터 이번 회담은 (미중) 양자 이슈를 중심으로 해 진행될 것으로 예상됐다"고 짚었다.
김민석 “삼성 파업 땐 긴급조정 포함 모든 수단 강구”
김민석 국무총리가 17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삼성전자 파업 관련 대국민 담화를 하고 있다. 김 총리는 삼성전자 노사의 2차 사후조정 재개와 관련해 “정부는 이를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18일 교섭은 파업을 막을 수 있는 사실상 마지막 기회”라고 말했다. 김 총리가 정부의 긴급조정권 발동 가능성을 언급한 것은 삼성전자 노사 모두에 타협점을 찾으라는 강력한 압박으로 풀이된다. 김 총리는 “정부는 어떤 경우에도 파업으로 이어지지 않게 노사 대화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했다. 김 총리의 이날 대국민 담화에는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과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 윤창렬 국무조정실장이 배석했다.
오세훈 "부모찬스 대신 서울찬스"...청년들 집값 20%만 내고 입주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가 청년들이 집값의 20%만 내고 입주할 수 있도록 하는 청년주택 공약을 내놓았다. 집 지분은 청년 20%, SH 80% 구조지만 실제 매각 여부 등 처분 권한은 청년에게 폭넓게 부여한다. 실거주 목적만 인정해 투기 수단화를 차단하겠다는 취지다. 지원 대상은 부모 자산 수준, 가구 유형, 상경 청년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정한다. 오 후보는 "미리내집 수준의 기준을 참고하면 된다"며 "중위소득 이상 청년층까지도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설계했다"고 말했다. 대상 연령은 만 19세부터 39세까지다.오 후보는 서울시장 재임 중 신혼부부 장기전세 '미리내집', 역세권 임대주택 '청년안심주택', 지분적립형 주택 '바로내집' 등을 추진해왔다. 여기에 대학 새내기를 위한 '새싹원룸'을 추가하고 이번 '서울내집'까지 더해 총 8만2000호 규모의 '서울찬스 5종 주택'을 공급하겠다는 계획이다.재원은 도시개발 과정에서 발생하는 공공기여금으로 마련한다. 핵심 축은 서울시의 '사전협상제도'다.
與 "정청래 테러 모의 제보…수사의뢰·신변보호 요청"
강준현 수석대변인은 17일 오전 긴급 회견을 열고 "공식 선거운동 기간을 고작 나흘 앞둔 상황에서 '정청래를 죽이자', '정청래 암살단 모집' 등 실체를 알 수 없는 SNS 단체방에서 집단적인 테러 모의가 이뤄지고 있다는 제보가 접수됐다"며 "당 차원에서 경찰에 신속한 수사 의뢰와 함께 철저한 신변 보호를 요청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정 대표는 어떤 위협과 협박에도 굴하지 않고 민주당의 지방선거 승리와 당 후보 당선을 위해 의연한 자세를 유지할 것"이라며 "불광불급, 종횡무진, 전광석화, 지성감천의 변함없는 행보로 선거일까지 하루 24시간을 쪼개고 또 쪼개는 지극정성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어 "테러뿐만 아니라 테러 모의만으로도 중대 범죄"라며 "테러 모의로 인해 정 대표의 행보가 위축된다면 대한민국 미래에 해를 가하는 정치적 폭력이자 협박과 다름없다.
김민석 “삼성전자 파업시 긴급조정 등 모든 수단 강구”
발동 즉시 파업을 30일간 멈추고 현장에 복귀해야 하며, 중앙노동위원회가 직권 조정과 강제 중재에 나선다. 긴급조정권은 2005년 노무현 정부 시절 아시아나항공 조종사 파업으로 25일간 물류 대란이 빚어지자 행사된 바 있다. 이어 “무엇보다 우려되는 것은 글로벌 AI(인공지능) 반도체 전쟁에서 대한민국이 어렵게 확보한 전략적 우위를 경쟁국들에 통째로 내어 주게 된다는 점”이라고 강조했다. 대한민국 구성원 모두의 성과”라고 했다. 그러면서 “삼성전자 노조는 파업을 고집하기보다 대화와 타협을 통해 합의점을 찾는 노력을 기울여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요청했다.
金총리 "삼성전자 파업 고집 안 돼…긴급조정 등 모든수단 강구"
김 총리는 삼성전자 노사 양측을 향해 파업을 피할 방안을 찾아줄 것을 거듭 강력히 촉구했다.
서초구, 호국보훈의 달 맞아 '어린이 나라사랑 그리기 대회'
참가비는 무료이며 신청은 이달 18일부터 내달 5일까지 서초구청 웹사이트를 통해 받는다.
국힘 '정원오 공격 말라' 고발한 與에 "무고죄 맞고발"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이재명 공소취소 저지 특위' 위원장인 주진우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오늘 민주당 서영교, 이주희, 김남희 의원을 무고죄로 맞고발한다"고 예고했다. 이에 대해 주 의원은 "정 후보 검증을 막고 형사 고발로써 '입틀막' 하려는 시도"라며 "정 후보는 5·18 토론과 추모를 술집에서 하느냐"고 꼬집었다. 송 공동선대위원장은 "정 후보가 '보수의 품격을 배워야 한다'고 훈계를 늘어놓았다"며 "장사가 힘들다는 상인에게 '컨설팅을 받아 보라'고 훈계했던 분답다"고 말했다.
오세훈 “청년이 집값 20%만 부담”…‘부모찬스 대신 서울찬스’ 공약
‘내집마련’ 공약을 통해 1년에 2000호, 4년 동안 총 8000호의 주택을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보강비까지 부감하겠다는 게 현대건설 입장”이라고 설명했다.
호르무즈 해협 한국 선박에 한국인 2명 추가 승선···총 26척 125명 탑승 중
로이터 호르무즈 해협에 정박해있는 한국 선박에 한국인 선원 2명이 탑승했다. 17일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 기준 호르무즈 해협 내측에 있는 국적 선박에 한국인 선원 2명이 증가했다.
이철우 "에너지·RE100·수소·SMR로 기업 유치"
국민의힘 이철우 경북도지사 후보는 17일 "RE100 산업벨트, 수소, 소형모듈원자로, 동해안 에너지 산업벨트로 기업을 유치하겠다"며 에너지·기후 등 10대 공약을 발표했다.
민주당 인천 국회의원 10명 ‘인천공항 통합 반대’···“법 개정 안하겠다”
더불어민주당 소속 인천시장 후보와 인천지역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하는 후보자 등이 동북아 허브공항이자, 인천시민들의 자랑거리인 ‘인천공항 통합’에 반대 입점을 분명히 밝혔다. 이를 위해 인천지역 국회의원들은 청와대, 중앙정부와 긴밀히 소통하며, 인천시민의 이익에 반하는 어떠한 공공기관 통합·이전·구조조정도 사전에 차단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박찬대 민주당 후보는 지난 9일 인천국제공항공사 노조와 공항 운영사 통합 추진 반대한다는 내용의 정책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김민석 "18일 마지막 교섭…삼성 파업 땐 긴급조정 등 모든 수단 강구"
긴급조정권 발동이 현실화될 경우 2005년 이후 21년 만의 긴급조정권 행사다.김 총리는 이날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삼성전자 파업 관련 대국민 담화를 발표하고 "정부는 오늘 오전 긴급 관계장관회의를 열고 상황을 논의했다"며 "삼성전자 노사의 극단적 선택보다는 대화와 타협을 통해 위기를 해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그는 "18일 중앙노동위원회 사후조정은 파업을 막을 수 있는 사실상 마지막 기회"라며 "노사 모두 이 자리의 무게를 결코 가볍게 여겨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이어 "파업으로 국민경제에 막대한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이 발생한다면 정부는 국민경제 보호를 위해 긴급조정을 포함한 가능한 모든 대응 수단을 강구하지 않을 수 없다"고 경고했다.현재 삼성전자 노조는 성과급 체계 개편 등을 요구하며 오는 21일부터 총 18일간 총파업에 돌입하겠다고 예고한 상태다. 이에 따라 노사는 18일 중앙노동위원회에서 다시 교섭을 이어갈 예정이다.앞서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은 16일 귀국길에서 "회사 내부 문제로 불안과 심려를 끼쳐드린 점 전 세계 고객들에게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파업 사태에 대해 처음으로 공식 입장을 밝히기도 했다.이날 김 총리는 삼성전자 반도체 생산에 차질을 빚을 경우 국가 경제에 미칠 충격을 거듭 강조했다.그는 "반도체 생산 중단은 단순히 개별 기업 손실로 끝나지 않는다"며 "수출 감소와 금융시장 불안, 협력업체 경영 악화, 고용 위축, 국내 투자 감소 등 국민경제 전반에 깊은 상처를 남길 수 있다"고 말했다.특히 "파업 과정에서 웨이퍼 폐기까지 발생할 경우 경제적 피해 규모가 최대 100조원에 이를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된다"며 "대한민국 산업 경쟁력과 국가 신뢰도에도 악영향을 줄 수 있다"고 지적했다.김 총리는 "삼성전자가 세계적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노사의 노력뿐 아니라 정부의 산업단지 조성과 세제 지원, 국민의 신뢰와 성원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노조 역시 파업을 고집하기보다 대화와 타협을 통해 합의점을 찾는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요청했다.긴급조정권은 노동조합법 77조에 따라 국민경제를 해치거나 국민 생활을 위태롭게 할 위험이 있을 때 노동부 장관이 발동할 수 있다.
위성락 "전작권 타이밍, 한미간 큰 차이 없다…정치적 결정 사안"
위성락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은 17일 한미 전시작전통제권(전작권) 전환 논의와 관련해 "군 간의 협의가 계속되고 있는데 (한미간) 타이밍에 큰 갭이 없다. 많은 차이가 있는 게 아니다"라면서도 "기본적으로는 정치적 결정 사항"이라고 밝혔다. 합의의 틀과 운용의 묘를 살리면 조정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일본 반환된 '왜구 약탈' 고려 불상 복제본, 서산 부석사 봉안
왜구에게 약탈당했다가 647년 만에 고향에 돌아왔지만 소유권 분쟁 끝에 일본으로 반환된 고려 불상이 복제돼 부처님오신날을 앞두고 고향인 충남 서산 부석사에 봉안됐다. 충남도는 17일 오전 10시 서산 부석사에서 금동관음보살좌상 복제본 봉안식을 개최했다. 충남역사문화연구원은 간논지의 공식 복제 허가와 일본 기업이 제공한 3차원(3D) 스캔 데이터를 바탕으로 수백년의 세월이 담긴 불상의 세부 조각과 표면 질감의 미세한 굴곡까지 정밀하게 복원했다. 특히 원본과 동일한 재질로 제작하고자 합금비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주조 합금비 설정 자문회의 등을 통해 배합비를 설정하는 데 공을 들였다.
與, 국민연금 첫 보험료 지원·면접 수당…청년공약 발표
한정애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이 같은 내용이 핵심인 청년 공약을 발표했다. 한 정책위의장은 "청년들의 자산 형성, 주거 안정, 생활비 경감, 여가생활 확대, 안전망 강화를 목표로 할 것"이라고 말했다. 민주당은 먼저 청년들의 자산 형성을 위해 국민연금 첫 보험료 지원 제도를 도입한다고 약속했다. 만 18세에 도달한 청년의 국민연금 가입을 지원해 청년의 연금 가입 기반을 강화한다는 취지다. 현행 최대 12개월인 연금 '군 복무 크레딧' 기간도 복무 기간 전체로 확대한다.
오중기 "대구·경북지역 교수·전문가 등 122명이 지지 선언"
더불어민주당 오중기 경북도지사 후보 캠프는 17일 "대구와 경북지역 교수, 연구자, 전문가 122명이 오 후보에 대한 지지를 공식 선언하며 경북의 대전환을 촉구했다"고 밝혔다.
與 "정청래 암살 모의 정황..경찰 신변보호 요청·수사 의뢰"
이원택 전북지사 민주당 후보 공천에 대해 반발하는 일부 전북 민주당원들은 지난 12일 '전남·광주·전북 공천자 대회'가 열린 전남 강진군 제2실내체육관 앞에서 상복 차림으로 정 대표에게 사퇴를 촉구하는 등 소동을 빚었다. 정 대표가 17일 전북 김제에서 박지원 군산·김제·부안 을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의 선거사무소 개소식과 전북도당 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에 참석하는 것을 미루어보아, 일부 당원들의 피습 가능성을 차단하려는 것으로 읽힌다. 다만 강 수석대변인은 암살을 모의한 이들이 전북 민주당원 일부일 가능성에 대해서는 말을 아꼈다.
金총리 "삼성전자 파업 고집 안 돼…긴급조정 등 모든수단 강구"(종합)
그러면서 "동시에 분명히 말씀드린다. 18일 교섭은 파업을 막을 수 있는 사실상 마지막 기회"라며 "노사 모두 이 자리의 무게를 결코 가볍게 여겨선 안 된다"고 강조했다. 김 총리는 "마지막 기회인 내일 사후조정에서 노사가 반드시 성과를 내주기를 온 국민과 함께 간절히 요청드린다"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정부는 오늘 오전 제2차 긴급 관계장관회의를 개최했고, 삼성전자 파업이 경제·산업 전반에 미칠 파급력을 면밀히 검토했고, 가능한 모든 대응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무엇보다 우려되는 건 글로벌 AI(인공지능) 반도체 전쟁에서 대한민국이 어렵게 확보한 전략적 우위를 경쟁국들에 통째로 내어주게 된다는 점"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제 막 본격 성장 국면을 맞아 국가 경제의 반등을 이끌 중차대한 시점에서 발생하는 파업은 우리 반도체 산업 전반의 신뢰와 기반을 스스로 무너뜨리는 행위"라고 경고했다. 김 총리는 노사 양측에 파업을 피해 타협할 것을 재차 강력하게 촉구해다. 앞서 삼성전자 노조는 성과급 상한 폐지 등을 요구하며 오는 21일부터 18일간 총파업에 들어가겠다고 예고했다. 이후 삼성전자 노사는 지난 11∼13일 사후조정을 진행했지만 입장차를 좁히지 못했고, 18일 오전 2차 사후조정 회의를 앞뒀다.
이원택 "고속열차 확대, 철도 직선화, 환승체계 개선"
또 전주역 주차장 확충 정읍역 KTX·SRT 10편씩 추가 정차 임실역 KTX 8편 정차 익산역 광역환승센터 건립 등을 약속했다. 아울러 "현재 일부 KTX가 서대전 경유로 우회 운행하면서 전주까지 30~40분이 더 걸린다"며 "불필요한 우회와 정차를 줄여 서울~전주 간 1시간대 운행 체계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李 고향 안동서 韓日정상 셔틀외교…줄불놀이·판소리로 다카이치 맞이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17일 “이 대통령은 19일 저녁 다카이치 총리와 경북 안동에서 만찬을 비롯한 정상회담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다카이치 총리의 이번 방한은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여섯 번째 한일 정상회담이자 올해 들어 두 번째 셔틀외교다. 이 대통령은 직접 입구에서 다카이치 총리를 영접한다. 43명으로 구성된 전통 의장대와 29명의 군악대가 총리가 탑승한 차량을 호위할 것으로 보인다.
나라현 답방은 안동으로…李대통령, 日다카이치 국빈급 직접영접
이재명 대통령과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가 오는 19일 경북 안동에서 정상회담과 만찬을 함께한다. 지난 1월 이 대통령이 다카이치 총리의 고향인 일본 나라현을 찾은 데 대한 답방 성격이다. 한일 간 '셔틀외교'를 넘어 '고향외교'가 이뤄지는 만큼 이 대통령이 다카이치 총리를 직접 영접하는 등 국빈 방한에 준하는 예우로 맞이할 예정이다. 또 이 대통령과 다카이치 총리는 정상회담 이후 안동 지역의 식재료로 만든 음식으로 만찬을 갖고, 전통 문화 공연을 함께 관람할 예정이다. 이번 정상회담에서 양 정상은 한일관계의 발전방향에 대해 폭넓게 논의하고, 경제, 사회, 국민 보호 등 민생에 직결된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협력을 강화한다. 또 중동 정세의 불확실성이 여전한 가운데 중동을 포함한 지역 및 글로벌 현안에 대해서도 논의한다. 앞서 다카이치 총리가 지난 1월 한일 정상회담에 앞서 이 대통령을 숙소로 직접 깜짝 마중 나온 바 있다는 점도 고려한 것으로 풀이된다. 청와대는 호텔 현관 좌우에는 12명의 기수단을 배치하는 등 국빈 방한에 준하는 예우로 다카이치 총리를 환영한다.
러닝 마일리지·창작자 지원…박완수, 문화예술체육 공약
박완수 국민의힘 후보는 17일 러닝 마일리지 도입, 체육회관 건립, 생활체육대회 지원 확대 등 문화·예술·체육 분야 공약을 발표했다. 박 후보는 먼저 체육 분야 대표 공약으로 달리기 열풍에 맞춰 '러닝 마일리지제' 도입을 약속했다. 박 후보는 경남 도 체육회와 관련 단체가 함께 입주하는 체육회관 건립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경남은 전국 17개 시도 중 체육회관이 없는 4개 시도 중 한 곳이다. 박 후보는 창작자 맞춤 지원, 주력산업 문화 콘텐츠 개발을 중심으로 문화·예술 청사진도 제시했다.
정원오 “서울시 안전불감증” 오세훈 “건설사 과실”…GTX 삼성역 철근 누락 공방
GTX 삼성역 구간 건설공사를 시행 중인 서울시는 시공사인 현대건설로부터 지난해 11월 해당 내용을 처음 보고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고유가 피해지원금 18일부터 신청…3600만명에 10만~25만원
고유가 피해지원금 2차 지급 신청이 18일부터 시작된다. 지급 대상 여부는 국민비서 알림서비스에서 확인 가능하다. 수도권 거주자는 10만원, 비수도권 거주자는 15만원을 받는다. 출생연도 끝자리가 1·6이면 18일 월요일, 2·7이면 19일 화요일, 3·8이면 20일 수요일, 4·9이면 21일 목요일, 5·0이면 22일 금요일에 신청할 수 있다. 23~24일 주말에는 온라인 신청만 모든 대상자가 가능하다. 맞벌이 등 다소득원 가구에는 가구원 수를 1명 더한 건강보험료 기준이 적용된다.이의 신청은 국민신문고를 통한 온라인 신청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한 오프라인 신청이 모두 가능하다. 신용·체크카드로 받으려는 국민은 카드사 누리집이나 앱, 콜센터 등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정청래 “다 먹고 살자고 하는 일인데…테러 모의 참담하고 괴로워”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4일 오전 경북 울릉군 천부초등학교에서 열린 ‘제30회 북면 면민체육대회’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정청래 "점프업 전북, 당정이 주도해야 일 잘돼"…이원택 힘싣기
정 대표는 이날 전북 익산시의 나바위성당에서 미사를 마치고 '6·3 지방선거 전북지사에 도전하는 민주당 이원택 후보와 무소속 김관영 후보 간 경쟁' 구도에 관한 취재진 물음에 이같이 답했다. 김관영 후보가 '대리비 지급' 논란으로 민주당에서 제명된 뒤 무소속으로 출마한 후 전북지사 선거는 이원택 후보와 김 후보가 경합하는 지역으로 꼽힌다. 정 대표는 아울러 "조정식 국회의장 후보께서 의장직을 맡기 전까지 이원택 후보 상임선대위원장으로 맹활약하겠단 포부를 갖고 있다"고 전했다.
與 "'정청래 겨냥 SNS 테러모의' 수사의뢰"…鄭 "중대범죄"(종합)
강 단장은 해당 테러 모의와 관련해 지역이나 집단이 특정된 게 있느냐는 질문엔 "수사를 해봐야 한다"고 답변했다. '전북 당원들과 연관이 있느냐'라는 질문엔 "아이디를 쓰기 때문에 당사자가 어느 지역인지는 모른다"고 했다. 전북 당원 일각에선 김 후보에 대한 당의 제명 조치에 대한 불만 여론이 있다. 강 단장은 '단순한 분노 표출이 아닌 조직적인 모의 정황인가'라는 질문엔 "단순한 분노 표현이 아니고 구체적인 표현까지 언급됐기 때문에 수사 의뢰를 진행하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테러뿐 아니라 테러 모의만으로도 중대 범죄"라며 "그 배후를 포함해 신속한 수사 절차 개시를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진정으로 반성하고 다시는 이런 짓을 하지 않겠다고 약속하면 개인적으로 수사당국에 선처해달라 말씀하겠다"고 덧붙였다.
[영상] 美 극비 차세대 공대공미사일 첫 포착…"中 장거리 미사일 대응"
미국이 극비리에 개발해온 차세대 공대공 미사일 AIM-260 조인트 첨단전술미사일(JATM)의 실물이 처음으로 공개 사진에 포착됐습니다. AIM-260은 미군의 주력 중거리 공대공 미사일인 AIM-120 암람(AMRAAM)을 보완하고 장기적으로 대체하기 위해 개발 중인 무기입니다. 비행시험은 수년 전부터 진행됐지만, 실물이 공개 사진으로 확인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AIM-260은 중국의 장거리 공대공 미사일 PL-15에 대응하기 위해 개발됐습니다. 미 공군은 2019년 개발 사실을 공개하면서 AIM-120과 유사한 크기를 유지하면서 더 긴 사거리를 갖도록 설계됐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AIM-260은 F-22 랩터와 F/A-18E/F 슈퍼호넷에 우선 통합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행안부, 개발도상국 공무원에 '공공AI 정책' 노하우 공유한다
공공부문 인공지능(AI) 활용이 각국 정부의 핵심 과제로 떠오르면서 행정안전부가 개발도상국 공무원들에게 한국형 디지털 정부 모델을 소개한다.
홍준표 “국힘은 국민의짐, 사익집단…새 정통보수당 나와야”
그는 국민의힘이 대선후보를 키우는 대신 외부에서 대선후보를 수혈받는 등 자생력을 상실했다고 주장해왔다.
靑 "국빈 준해 다카이치 환영…19일 정상회담 후 공동언론발표"
우선 다카이치 총리는 19일 오후 대구공항에 도착해 김진아 외교부 2차관 등의 영접을 받은 뒤, 소인수 회담과 확대 회담 등이 예정된 호텔로 이동한다. 이 대통령이 호텔 현관에서 직접 다카이치 총리를 맞이할 예정이다. 전통 의장대와 군악대가 다카이치 총리의 차량을 호위하고, 호텔 현관에 12명의 기수단을 배치하는 등 국빈 방한에 준하는 예우로 다카이치 총리를 환영할 예정이라고 강 수석대변인은 전했다. 양 정상은 회담을 한 뒤 공동언론발표를 하고, 이후 만찬과 친교 행사를 이어갈 예정이다. 만찬주로는 양국의 화합과 우정의 의미를 담아 안동 전통주인 태사주·안동소주와 함께 다카이치 총리 고향인 나라현의 사케를 함께 올린다. 재일 한국계 피아니스트인 양방언의 피아노 연주도 만찬 후 이어진다. 양국 정상은 이후 하회마을 나루터로 이동, 다카이치 총리를 위해 특별히 준비한 전통문화 '선유줄불놀이'를 관람한다.
행안부 정책 '청년 눈높이'로 점검한다...'청년영향평가' 시범실시
이번 4기 자문단은 청년 기업인, 비영리단체 활동가, 지역 의사, 학생 등으로 구성됐다.자문단은 앞으로 1년간 △AI 민주정부 △지방 균형성장 △국민안전 등 3개 분과로 나뉘어 활동한다. 각 부서와 정책 기획 단계부터 소통하며 현장에서 느낀 문제점과 개선 방안을 제안한다.올해는 청년영향평가가 새로 시범 도입된다. 행안부 주요 정책이나 사업이 청년에게 불리하게 작용하는 부분은 없는지 청년 당사자 시각에서 살펴보는 방식이다.
박형준 "해수부 산하기관 이전지연 부산 탓하는 건 나쁜 정치"
국민의힘 부산시장 후보인 박형준 현 부산시장은 17일 "해양수산부 산하 6개 공공기관의 부산이전 지연 책임을 부산시에 떠넘기는 중앙정부와 해수부의 태도에 깊은 분노를 표한다"고 밝혔다.
한국 지방정부 혁신, 스리랑카에 전수한다
AI 활용 역량 강화 과정에서는 공공서비스 디지털 전환 사례와 생성형 AI를 활용한 행정 효율화 방안을 참여형 수업으로 진행한다. 공직가치와 윤리 분야에서는 반부패 청렴정책과 공공행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윤리적 딜레마 대응 방안을 교육한다.올해 과정은 3개년 연수 사업의 최종 단계다.
위성락 "전작권 전환 시점 한미간 큰 차이 없어"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이 한미 정상회담 후속 조치 방안 논의를 위해 16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을 통해 미국으로 출국하며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인천=류영주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이 한미 전시작전통제권 전환과 관련해 "군 간의 협의가 계속되고 있는데, 타이밍에 큰 갭(차이)은 없다"고 밝혔다.
전재수, 박형준 경제성과 정면 비판…“부산 GRDP 전국 16위”
이어 “경제 문제에 정치가 개입되면서 사회적 약자를 중심으로 민생의 어려움이 커지고 있다”고 비판했다.전 후보는 부산의 경제 체력이 전국 최하위권 수준이라고 진단했다. 국가데이터처 자료에 따르면 2025년 부산의 1인당 지역내총생산(GRDP)은 3708만 원으로 전국 평균(4948만 원)보다 25% 낮아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16위에 머물렀다. 제조업 생산액과 부가가치 역시 각각 51조 원과 17조 원 수준으로 전국 평균의 절반 수준에 불과하다고 설명했다.고용의 질 악화 문제도 제기했다. 전 후보는 “양질의 민간 일자리가 줄고 공공서비스 의존도가 높아지는 구조”라고 지적했다.투자유치 실적을 둘러싼 비판도 이어졌다.
정원오, GTX '철근누락'에 吳 총공세…"무책임한 안전불감증"
해당 문제가 오 후보의 서울시장 재임 중 발생한 점을 파고들며 '시정 실패론'을 적극 부각하고 나섰다. 정 후보는 이날 오전 삼성역의 GTX-A 노선 공사 현장을 찾아 시공 오류와 관련한 상황을 직접 살폈다. 그러면서 "(공사 전반을) 책임지고 결재한 라인이 본부장급이라고 한다"며 "이것이 바로 서울시가 안전 문제를 어떻게 생각하는지 명확히 보여주는 현실"이라고 꼬집었다. 이어 "중간에 오 후보가 알면서도 자신이 (시장에서) 물러난 뒤에 공식 보고하는 것들에 개입돼 있었다면 그것이야 말로 정말 선거를 앞두고 이상한 짓을 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정 후보 측은 국민의힘이 정 후보의 과거 폭행 사건과 관련해 '거짓 해명' 의혹을 제기한 데 대해서도 "악질적인 낙인 정치"라고 거듭 규탄하며 논란 차단에 주력했다. 정 후보는 이날 오후에는 국회에서 열리는 민주당 전국장애인위원회 서울지역 간담회에 참석한다. 이어서 소상공인 단체와의 정책 전달식도 할 예정이다.
'내고향' 방남 외면하는 北매체들…두달전 '4강 진출' 보도뿐
북한 여자 클럽팀 '내고향축구단'의 방남 소식을 북한 관영매체들이 외면하고 있다. 조선중앙통신과 노동신문 등은 17일까지 최근 두 달 가까이 내고향과 관련한 보도를 하지 않고 있다. 17일 총 39명(선수 27명·스태프 12명) 규모의 내고향 선수단이 한국에 입국하는 사실이나 이들에 대한 한국 언론·시민사회의 관심도 당장은 북한 매체에서 보도되지 않을 가능성이 크다. 이런 보도 행태는 북한이 최근 강조하고 있는 '적대적 두 국가' 기조와 연결된 것으로 보인다. 최근 '두 국가론'을 반영한 헌법 개정도 완료했다. 내고향의 방남이 최근 적대적 두 국가 기조에서 벗어나는 '남북교류의 계기'로 해석되는 것을 북한이 경계한 결과, 관련 보도가 사라진 것으로 분석된다. 북한 매체들은 여자 U-17 대표팀의 국제축구연맹(FIFA) U-17 여자 월드컵 4회 우승 등을 크게 보도해왔다.
울산시장 민주당ㆍ진보당 단일후보 경선 여론조사 23∼24일 진행
진보당 울산시당은 민주당 김상욱 울산시장 후보와 진보당 김종훈 울산시장 후보 간 경선 여론조사를 이처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경찰, '정청래 겨냥 SNS 테러모의' 수사·신변보호 착수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사회관계망서비스에서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겨냥해 테러를 모의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이 대통령 모내기’했던 대구 군위서 국힘 당원 1701명 집단 탈당 후 ‘김부겸 지지’ 선언
대구·경북 신공항 예정지인 대구 군위 지역 국민의힘 당원 1701명이 17일 탈당 후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대구시장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군위는 최근 이재명 대통령이 방문해 모내기 체험을 한 곳이다. 군위군 통합신공항추진위와 대구·경북통합신공항 비상대책위도 김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김 후보 측은 이번 탈당자 중에는 책임당원이 1162명 포함됐다고 밝혔다.
세종시장 여야 후보, 휴일맞아 '아이돌봄·문화예술' 공약 강조
세종시장 여야 후보는 17일 '아이돌봄·문화예술' 관련 정책과 공약을 내세우며 주말 선거전을 이어갔다.
광주 시민단체 "5·18헌법수록 거부, 민주주의 위협"…국힘 비판
이어 "헌법 전문 수록을 외면한 채 반복되는 참배 시도는 '악어의 눈물'에 불과하다"며 국민의힘 지도부의 5·18 민주묘지 참배 추진을 비판했다. 5·18정신 헌법 전문수록 개헌국민추진위원회는 17일 광주 북구 운정동 국립 5·18 민주묘지에서 회견을 열고 5·18 정신의 헌법 전문 수록 무산을 규탄했다. 추진위는 "헌법 전문 수록은 불법 계엄과 헌정 유린을 막기 위한 헌법적 방어벽"이라며 "이를 거부하는 것은 민주주의를 위협하는 행위"라고 주장했다.
울산시, 함정 MRO 방산혁신연합지구 선정…AI 기반 인력 양성
방산혁신연합지구 사업은 치열해지는 글로벌 함정 MRO 시장 경쟁에 대응하고, 국내 조선·방산 산업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조선업 밀집 지역인 부산·울산·경남·전남이 초광역 협력체계를 구축해 추진하는 것이다. 울산은 총 150억원 규모로 사업에 참여한다. 울산테크노파크를 중심으로 MRO 인력양성센터 구축과 지능형 MRO, 국제공동기술개발 사업을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또 울산과학기술원(UNIST)을 중심으로 국제공동기술개발(R&D)을 추진한다.
내고향여자축구단 입국…북한 선수단으로 8년 만의 방한
내고향여자축구단(이하 내고향)이 북한 스포츠 선수단으로는 8년 만에 한국을 찾았다. 내고향은 17일 오후 2시 20분께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북한은 침묵, 남한은 환영…‘내고향’ 방남 바라보는 극명한 온도차
북한 여자축구 클럽팀 내고향여자축구단의 방남을 바라보는 남북의 시선은 극명하게 엇갈리고 있다. 북한 관영매체 조선중앙통신과 노동신문은 최근 두 달 가까이 내고향여자축구단 관련 보도를 사실상 중단한 상태다. 지난 3월 29일 아시아축구연맹(AFC) 여자 챔피언스리그(AWCL) 8강전에서 베트남 호찌민시FC를 3-0으로 꺾었다는 짧은 단신 이후 추가 보도는 나오지 않았다. 이후 내고향의 4강 상대가 한국 수원FC위민으로 결정됐다는 사실이나, 북한 여자 축구팀의 방남이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 이후 12년 만이라는 점 등은 북한 매체에서 언급되지 않고 있다. 이후 북한은 각종 공식 회의와 담화를 통해 대남 적대 기조를 지속적으로 강조해왔다. 반면 한국 사회에서는 이번 방남을 둘러싼 기대감이 적지 않다.
진흙탕 서울시장 선거…GTX 부실 시공 “吳 책임” vs 鄭 폭행 공방에 “맞고발”
6·3 지방선거를 17일 앞두고 서울시장 선거전이 난타전으로 치닫고 있다. 김재섭 의원은 13일 1995년 서울 양천구의회 회의록을 인용해 “술자리에서 카페 주인에게 여종업원과의 외박을 강요하고 이를 거절하는 주인을 협박하다 이를 제지하는 시민과 출동한 경찰관을 폭행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정 후보는 17일 페이스북에서 오 후보를 향해 “삼성역 부실 시공 언제 최초 보고 받았나”며 “어떤 조치를 취했나. 그동안 서울시 행정은 폭우와 폭설에 많은 사고가 났고 또 싱크홀 사고, 이태원 참사 등 많은 부분의 사고를 불러일으키고 그러면서도 전혀 개선되고 있지 않다. 이것이 오세훈 시장 시정의 현주소”라고 지적했다.
국힘, 5·18 앞두고 속속 '험지' 광주행 예고…호남 공들이기
전통적인 험지 중의 험지이지만 6·3 지방선거를 17일 남겨둔 상황에서도 외연 확장에 대한 진정성을 강조하려는 시도로 보인다. 장 위원장은 전날 전북 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 및 필승결의대회에 참석해 "온몸으로 당하면서도 헌신하시는 동지들"이라며 험지를 지켜온 당원들을 격려하고 호남의 전략적인 중요성을 거듭 강조했다. 장 위원장은 이날은 충남과 서울에 들른 뒤, 18일 다시 광주로 향해 박충권 중앙선대위 공보단장 등과 함께 정부가 주관하는 5·18 광주민주화운동 기념식에 참석할 계획이다. 30대 초선 의원들도 지난해에 이어 국립5·18민주묘지를 찾는다. 이에 앞서 유승민 전 의원이 이날 먼저 5·18 묘역을 참배하기도 했다. 이에 최보윤 수석대변인은 들과 만나 "국민의힘은 개헌을 반대한 적 없다.
위성락 “전작권 전환시점, 韓美간 큰 차이 없어 …정치적 결정 사안”
위 실장은 이날 KBS 일요진단에 출연해 “(전작권 전환은) 조건도 대체로 (합의가) 돼있고, 시점도 큰 차이는 없기 때문에 충분히 조정 가능하다”고 했다. 이어 “가급적 빠른 시일 내에 농축·재처리나 핵잠 관련 협의가 본격화될 수 있도록 노력을 더 해서 조만간 좋은 소식을 보고드릴 수 있게 하려 한다”고 했다.
유정복·양향자, '대장동' 고리로 與추미애·박찬대에 협공
이어 "이 정도면 대통령 맹종병이 민주당에서 창궐하고 있는 것"이라며 "대통령에게 잘 보이기 위해서라면 범죄도 치적으로 둔갑시킨다. 그러면서 박 후보를 향해 "망언을 지금이라도 철회하라. 선거는 대통령이 아닌 시민 평가를 받는 것"이라며 "인천은 결코 '대장동 시즌2'가 돼선 안 된다"고 촉구했다. 함께 자리한 양 후보도 "민주당 추미애 경기지사 후보와 박 후보가 희대의 범죄였던 대장동 사건을 옹호하며 유권자를 현혹하고 대통령에게 충성 경쟁을 하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北 선수들 보면 눈물 날 것”…내고향축구단 방남에 인천공항 ‘긴장’
입국장 곳곳에는 “내고향 여자축구단 환영” 등의 플래카드를 내걸고 많은 사람이 마중을 나왔다.30대 김나희씨는 “북한 여자축구 선수들이 한국에 오는 흔치 않은 순간을 함께해서 좋다. 경기날에 꼭 현장을 찾아 응원할 것”이라며 감격스러워했다.이름을 밝히지 않은 80대 남성은 “북한 여자축구팀이 오는데 왜 우리가 돈을 들여 지원을 해줘야 하는지 모르겠다.
후보등록 후 첫 휴일…평택을 재선거 후보들 '표밭 다지기' 총력
더불어민주당 김용남 후보는 이날 오전 9시 포승레포츠공원에서 진행된 평택시 서·남부연합회 장년층 축구리그전 현장을 찾아 인사한 뒤 심복사 초하루 법회에 참석했다. 이어 오후에는 세계인의 날 행사에 참석한 뒤 한 유튜브 라이브 방송에 출연해 지지를 호소했다. 국민의힘 유의동 후보는 이날 새벽부터 안중배드민턴야유회 인사에 이어 초등학교 동문회 야유회 환송 인사, 은혜와진리교회 예배에 참석한 뒤 오후에는 평택시민환경연대·평택항바로세우기운동본부 간담회 및 협약식에 참석했다. 조 후보는 오전 5시50분 안중 마라톤 동호회 방문 인사를 시작으로 안중교회 예배에 참석했다. 조 후보는 전날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정치에 뛰어든 뒤 꽃길은 없었다. 진보당 김재연 후보는 전날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황 후보는 앞서 전날 안중발전협의회와 간담회를 갖기도 했다.
[쇼츠] 중국 장거리 미사일 대응…美 극비 미사일 실물 최초 공개
미국이 극비리에 개발해온 차세대 공대공 미사일 AIM-260 조인트 첨단전술미사일(JATM)의 실물이 처음으로 공개 사진에 포착됐습니다. 비행시험은 수년 전부터 진행됐지만, 실물이 공개 사진으로 확인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계엄군의 잔재 ‘상무’, 광주서 뽑아내야”···광주 시민단체·후보들 잇단 성명
광주 서구 치평동 한 도로에 설치된 ‘상무대로’ 안내 표지판. 상무는 1980년 5·18당시 계엄군의 진압작전 명칭이다. 1980년 5·18민주화운동 당시 계엄군의 진압작전과 지휘부대 명칭에서 나온 ‘상무’(尙武)를 광주에서 걷어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경향신문 5월15일자 1·8면) 17일 이종욱 진보당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후보는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출범에 맞춰 광주 곳곳에 남아 있는 ‘상무’ 명칭을 전면 폐기하겠다”고 공약했다. 광주에서 상무 명칭을 사용 중인 학교는 상무초·상무중·상무고와 상무1동의 의미를 담은 상일중·상일여고 등 5곳이다. 시민단체들도 명칭 변경을 요구하고 있다. 시민사회도 이 문제를 공론화하겠다”고 밝혔다.
이준석 "국힘, 선거직전 방구석 정치…개혁신당은 끝까지 뛴다"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는 17일 "보수정치가 지금 이 선거에서 드러눕는다면 다음에 일어설 자리는 없다"고 밝혔다.
인천공항의 뻔뻔한 ‘남 탓’···통행료 싸고 버스요금 비싸서 주차난?
인천공항 주차난은 인천국제공항공사가 무·유료 등 공항 종사자들에게 정기주차권을 남발했기 때문이라는 국토교통부 감사 결과가 나왔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그동안 인천공항 주차난은 인천공항을 운행하는 리무진버스 요금이 너무 비싸 공항 이용객들이 승용차를 많이 타고 오고 있기 때문이라며 ‘국민과 버스 탓’을 했다. 감사 결과, 인천공항 종사자 9만5014명 중 2만3323명에게 무·유료 정기주차권 3만12652권을 발급됐다. 이는 인천공항 이용객들이 주로 이용하는 제1·2여객터미널 장·단기 주차장 3만6971면의 84.5%에 달한다. 인천공항공사는 정기주차권 발급 한도를 정하지 않고, 희망자에겐 모두에게 주차권을 발급했다. 인천공항공사는 그동안 인천공항 주차난의 원인으로 공항 이용객들이 인천공항 고속도로와 인천대교의 값싼 통행료 때문에 승용차를 많이 끌고 왔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인천공항 주차난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인천공항 주차료를 대폭 올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긴급조정, 1963년 이후 4차례 발동…조선-車-항공 파업 막았다
긴급조정은 1963년 제도 도입 이후 4차례 발동됐으며 가장 마지막 사례는 2005년 대한항공 조종사 노조 파업이다. 이후 30일 동안 파업 등 쟁의행위가 금지된다.긴급조정 첫 사례는 1969년 대한조선공사 노조 파업이다.
찜닭에 안동소주, 줄불놀이까지…日총리 사로잡을 맛·멋 선보인다
한일 정상회담을 위해 이재명 대통령 고향인 안동을 방문하는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의 1박 2일 일정에는 전통 깊고 품격 있는 안동의 음식과 문화가 한자리를 차지한다. 17일 청와대에 따르면 다카이치 총리에게 만찬으로 안동지역 종가의 조리서이자 보물인 '수운잡방'에 나오는 요리를 접목한 안동 찜닭 등의 퓨전 한식이 제공된다. 수운잡방(需雲雜方)은 1500년대 초 탁정청 김유 선생이 저술한 책으로 셋째 아들인 설월당 김부륜 종가에서 500여년 동안 보존해 온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조리서다. 2021년 보물로 지정됐으며 전문이 온전한 조리서 가운데 가장 오래된 것으로 민간에서 쓴 최초의 조리서다. 지역에서는 안동찜닭을 '한 번 먹으면 잊을 수 없는 그 맛'이라고 자랑한다. 여기에 아삭한 야채와 쫄깃한 당면이 안동 고유의 별미인 안동찜닭의 맛을 만들어낸다. 만찬주로는 양국의 화합과 우정의 의미를 담아 안동 전통주인 태사주·안동소주와 함께 다카이치 총리 고향인 나라현의 사케가 함께 오른다. 안동소주는 국내산 쌀로 만든 증류식 소주다. 양국 정상이 찾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하회마을은 다시 한번 세계의 시선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각 방에는 개별 욕실이 있어 기존 한옥에서 느낄 수 없었던 편안함을 만끽할 수 있다. 다카이치 총리의 숙소에는 안동의 밀과 참마 등으로 만든 월영약과와 태사주 등으로 구성된 환영 선물이 비치될 예정이다.
북한 여자축구 ‘내고향’ 팀 인천공항 입국…방한 일정 돌입
북한 내고향은 오는 20일 오후 7시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수원FC 위민과 대회 4강전에서 결승 진출 티켓을 놓고 맞대결을 펼친다. 이후 북한 내고향은 8강에서 호찌민(베트남)을 3-0으로 누르고 4강에 진출했다. 통일부는 지난 14일 2025~2026시즌 아시아축구연맹(AFC) 여자 챔피언스리그(AWCL)에 참가하는 북한 내고향의 남한 방문을 승인했고, 대한축구협회가 통보한 총 39명이 이날 한국을 찾았다.
국힘 "삼전 사태 배경 노란봉투법 보완"…與 "억지논리·왜곡"
제1야당인 국민의힘이 '노란봉투법'(개정 노동조합법)을 사태 발생의 배경으로 꼽으며 '파업 도박' 철회를 촉구하자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허위 주장에 따른 무책임한 정치 공세를 중단하라고 맞섰다. 이어 "정부가 할 일은 무모한 노조 눈치 보기가 아니라 국가 기간산업의 심장을 멈추려는 불법적 집단행동에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하게 대처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민주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박해철 대변인은 서면 브리핑에서 "삼성 노사 간 갈등까지 '노란봉투법' 탓이라는 국민의힘의 무지와 날조를 규탄한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민주당과 정부는 내일로 예정된 사후 조정이 원만한 합의로 마무리돼 전 국민이 우려하는 파업 사태로 이어지지 않도록 중재와 타협을 위한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관영 "체육 예산 독립·종합스포츠타운 건립 공약에 반영"
김관영 무소속 전북특별자치도지사 후보는 17일 보도자료를 내고 "전북 체육인들이 제안한 현안 사업을 전면 수용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김 후보는 전북도체육회 예산 독립, 전북 종합스포츠타운 건립 제안을 면밀히 점검해 선거 공약에 반영하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청와대 "삼성전자 파업 피해 막중…대화통한 조정 최대한 지원"
한편, 앞서 김 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발표한 삼성전자 파업 관련 대국민담화를 통해 사후 조정을 재개한 것을 두고 "정부는 이를 진심으로 환영한다"면서도 "삼성전자 파업으로 국민 경제에 막대한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이 발생한다면 정부는 국민 경제 보호를 위해 긴급조정을 포함한 가능한 모든 대응 수단을 강구하지 않을 수 없다"고 밝혔다. 청와대는 17일 삼성전자 노동조합의 파업 예고와 관련해 "삼성전자의 파업이 불러올 피해가 매우 막중할 것으로 예상이 된다"면서 "대화를 통해서 조정이 될 수 있게끔 최대한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노사가 사후 조정을 재개한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다시 한 번 대화를 통해 문제를 풀기로 한 만큼 정부는 삼성전자 노사가 파업에 이르지 않고 현명하게 갈등을 해결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경기지역 후보들, 후보 등록 후 첫 주말 표심 공략 '분주'
성남시장 선거에 출마한 후보들은 산악회 출발지와 종교행사, 체육대회 등을 찾아 지지를 호소했다. 국민의힘 신상진 후보는 은행동·분당동 성당, 태평동 사찰, 수내동 교회 등에서 시민들과 인사를 하고 오후에는 분당 양지마을 돗자리마켓 행사장을 찾아 지지를 호소했다. 진보당 장지화 후보는 풍생고 총동문 가족운동회를 찾아 얼굴을 알리고, 시의료원 앞에서 열린 지역 시민사회단체 주최 5·18 행사에 참석해 지지를 호소했다. 수원시장 재선에 도전하는 민주당 이재준 후보는 오전에 교회 예배를 하고 오후에는 kt위즈파크를 찾아 프로야구 kt 위즈의 홈경기 응원에 나선 시민들에게 인사했다. 국민의힘 안교재 후보도 kt위즈파크를 방문해 이 후보와 나란히 서서 홈팬들에게 얼굴을 알리고 지지를 호소했다. 국민의힘 박태경 후보는 이른 아침 병점역을 찾아 유권자들과 인사한 뒤 체육동호회들이 운동하는 장소와 동탄교회 등을 찾아 지지를 호소했다. 국회의원 보궐선거가 치러지는 지역의 후보들도 분주하게 표밭을 누볐다.
靑 “삼성전자 노조, 대화 통해 해결책 찾길…정부, 최대한 지원”
긴급조정권은 노동조합법에 따라 노조 파업이 국민경제를 해치거나 국민 일상에 위험을 줄 우려가 있을 때 노동부 장관이 발동할 수 있는 제도다. 발동 시 파업은 30일간 중단되며 중앙노동위원회의 강제 조정 절차가 진행된다. 마지막 발동 사례는 2005년 아시아나항공과 대한항공 조종사 파업 당시였다.
北내고향여자축구단 입국…북한 선수단으로 8년 만의 방한
북한 스포츠 선수단이 남북간 소통 단절 이후 8년만에 내한했다. 북한 여자 축구클럽 '내고향여자축구단'이 17일 인천공항으로 입국했다.통일부에 따르면 내고향여자축구단은 선수 27명, 스태프 12명 등 총 39명으로 이뤄졌다. 북한팀이 한국팀을 이기면 호주 멜버른시티FC와 일본의 도쿄 베르디 벨레자 사이의 준결승 승자와 오는 23일 결승을 치른다. 한국, 베트남팀에 승리했지만 도쿄 베르디 벨레자에게 0대 4로 패배했다. C조 조별리그에서 수원FC위민은 북한 내고향여자축구단에 0대 3으로 패배한 바 있다.남북 여자축구클럽간 경기에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와 남북협력민간단체협의회 등 200여개 민간단체가 응원에 나선다.
송언석 "정원오, 경찰·시민 폭행한게 진보의 품격인가"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17일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를 향해 "'진보의 품격'과 '집권여당의 품격'은 어딨나"라고 물었다.
'텃밭 뺏길라' 與지도부 전북 총출동
더불어민주당 지도부가 17일 전북에 총출동해 지역 표심 구애에 나섰다. 이후 축사에서 정 대표는 "전북은 다시 없는 발전의 기회가 왔다. 이원택 민주당 후보 역시 지난해 72만원어치 전북 청년 간담회 식비를 도의원에게 대납하게 했다는 의혹이 제기됐으나, 지도부는 이를 전면 부인하는 이 후보의 입장을 수용한 상태다. 김 후보는 이와 관련해 불공정한 공천 과정이라며 무소속 출마를 했으며, 일부 전북 유권자들 역시 김 후보를 두둔하고 있다. 지난 12일 전남 강진군에서 열린 호남 공천자대회에서는 상복 차림으로 정 대표에게 사퇴 요구를 하는 시위가 벌어지는 등 반발이 거세지고 있다.
이원택·김관영 후보 "정청래 겨냥 테러 모의는 중대 범죄"
김관영 무소속 후보 선거대책위원회도 논평을 내 "자유민주주의에서 폭력행위는 중대한 범죄"라며 "민주당 중앙당 수석대변인의 테러 행위 엄단 관련 회견에 공감한다"고 밝혔다. 선대위는 "선거 과정에서 어떠한 폭력행위도 용납돼선 안 된다"며 "우리 선대위 차원에서도 폭력에 관한 정보가 입수될 경우 즉각 민주당 중앙당과 공조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원택 더불어민주당 후보 선거대책위원회는 입장문을 내고 "정 대표를 겨냥한 SNS상 테러·암살 모의 정황은 민주주의에 대한 중대한 도전"이라며 깊은 충격과 강한 우려를 표한다고 밝혔다.
北 내고향팀 입국…안 웃고 앞만 보며 1분여만에 공항 빠져나가(종합)
마중 나온 실향민단체 "환영합니다! 내고향 선수단은 17일 오후 2시 20분께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오랜만에 한국을 찾은 북한 선수들을 보러 인천이북실향민도움회, 인천함북도민회 등 실향민 단체와 자주통일평화연대를 비롯한 시민단체들이 입국장에 진을 쳤다. 이들은 내고향 선수단을 태운 중국국제항공 항공편이 도착했다는 소식에 '내고향여자축구단 여러분 환영합니다' 등 문구가 적힌 현수막을 들고 기다렸다. 붉게 상기된 표정으로 "환영합니다! "라고 외치는 연습도 했다. 그러나 도착하고서 약 30분 뒤 입국장에 모습을 드러낸 내고향 선수단은, 환영 인사를 받을 생각이 전혀 없어 보였다. 환영한다는 실향민 단체의 인사말에 눈길도 주지 않고, 앞만 보며 걸어갔다. 내고향 선수단이 입국장에 들어서고서 공항 출구로 나가는 데 걸린 시간은 1분 남짓이었다. 이날 취재진, 환영단 100여명이 내고향 입국 현장을 찾았다.
‘우리 대표가 달라졌어요?’···장동혁, 광주 가고 ‘각 세우던’ 오세훈 지원 나서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5·18민주화운동 기념식 참석,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 지원 등의 행보를 하고 있다. 이를 두고 당권파는 6·3 지방선거에서 보수세 결집이 일어나자 장 대표가 중도 표심 확보에도 나선 것이라고 평가했다. 비당권파에서는 거리를 뒀던 서울·부산시장 선거 상황이 좋아지자 장 대표가 ‘숟가락 얹기’를 하는 것이란 비판이 나왔다. 장 대표 측 핵심 관계자는 17일 통화에서 “광주에서 열리는 5·18 기념식에 장 대표가 참석한다”며 “우리 당대표들은 역대 기념식에 빠지지 않고 참석해왔다”고 말했다. 장 대표는 전날 전주 완산구 국민의힘 전북도당에서 열린 ‘전북 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 및 필승결의대회’에 참석했다. 장 대표가 오 후보 이름을 직접 거론하며 지원한 것은 기류 변화로 볼 수 있다. 당권파들은 장 대표의 최근 행보를 두고 외연 확장으로 평가했다. 비당권파에선 장 대표의 오 후보 지원을 비판하는 목소리도 나왔다. 이번 선거에서 국민들께서 반드시 퇴출시켜 주셔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경수 "양산, 부울경 메가시티 중심도시 육성"
김 후보는 같은 당 조문관 양산시장 후보와 함께 17일 선거사무소에서 '양산 대전환' 3대 프로젝트를 발표하는 합동 회견을 했다. 민주당 부울경 시도지사 후보가 모두 공약한 부울경 메가시티가 현실화하면 도시가 한 단계 더 도약할 잠재력이 있다. 김 후보는 먼저 양산시 평균 연령이 44.9세인 젊은 도시라는 점을 강조하며 보육·돌봄·의료·주거를 포함한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약속했다. 김 후보는 이어 부산대 양산캠퍼스 유휴부지를 양산시 미래 성장엔진으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조문관 양산시장 후보는 김 후보가 제시하는 양산 대전환 구상에 맞춰 구체적인 사업 계획을 내놨다.
단일화 2차 분수령..평택을-부산북갑 당락 걸려
6·3 지방선거 단일화 골든타임이 지나가고 있는 가운데 다자 구도로 선거가 치러지는 지역 대부분에서의 단일화 논의가 지지부진한 상황이다. 범여권에서는 울산시장 후보 단일화는 합의된 상황이지만, 전북지사와 경기 평택을 등에서의 단일화 전망에는 먹구름이 낀 상황이다. 범야권에서는 서울·경기에서 개혁신당 후보와의 연대, 부산 북구갑·경기 평택을에서는 한동훈 무소속 후보·황교안 자유와혁신 후보와의 연대 필요성이 거론되지만 역시 지지부진한 것으로 알려졌다.17일 정치권에 따르면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18일부터 본투표 용지 인쇄를 시작한다. 더불어민주당 김상욱 후보와 진보당 김종훈 후보 간의 단일화에 전격 합의하면서다. 이들은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되는 21일 전 여론조사 등을 반영한 경선을 진행한다.그러나 범여권의 경우 울산을 제외하고 다자 구도로 선거가 치러지는 대부분의 지역에서 단일화가 적신호에 마주하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여권의 '텃밭'인 전북지사 선거에서는 민주당 이원택 후보와 무소속 김관영 후보의 경쟁이 더욱 격화되는 모양새다. 세 후보는 지난 16일 나란히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면서 신경전을 벌이기도 했다. 정이한 개혁신당 부산시장 후보도 박형준 국민의힘 부산시장 후보와 단일화 가능성이 있다.
정장차림에 꾹 닫은 입…北 내고향여자축구단, 8년 만에 방남
북한 내고향여자축구단이 아시아축구연맹(AFC) 여자 챔피언스리그 참가를 위해 17일 방남했다. 북한 선수가 한국을 찾은 건 2018년 이후 8년 만이다.17일항을 통해 입국한 내고향여자축구단은 차량에 탑승할 때까지 한마디도 하지 않았다.
신용한·김영환 충북지사 후보, 휴일 맞아 '표밭갈이' 집중
신 "핵심 공공기관 유치"·김 "200조원 투자유치" 공약 경쟁도 6·3 지방선거에 나선 충북도지사 후보들이 공식 후보등록 후 첫 휴일을 맞아 민생 현장을 누비며 표밭갈이에 힘썼다. 이를 토대로 향후 정책 구상과 공약 활동에 적극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신 후보는 "정치는 보여주기보다 주민의 목소리를 듣는 데서 시작돼야 한다"며 "항상 주민의 삶을 중심에 두고 낮은 자세로 소통하는 도지사가 되겠다"고 강조했다. 신 후보는 또 이날 공약 발표를 통해 "수도권 공공기관 2차 이전과 관련해 한국공항공사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을 비롯한 관련 핵심 공공기관을 유치하겠다"고 약속했다.
靑 "국정목표, 목숨 살리는 정부…국민 삶 지키는 게 최우선"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정부는 노동·금융·복지·치안·금융 등 국정 전 분야에 걸쳐 국민 삶을 지키기 위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복지 정책과 관련해선 "지역의사제와 공공의대 추진 등을 통해 그물망 같은 촘촘한 사회적 안전망을 구축, 목숨 살리는 복지를 실현하겠다"고 강조했다.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국민 누구나 먹거리와 생필품을 지원받을 수 있는 그냥드림 사업은 작년 12월부터 시범 사업이 실시돼왔다. 강 수석대변인은 "당장 끼니를 걱정해야 할 정도로 어려움에 처한 분들이 먼저 이용할 수 있도록 관심과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자 감면이나 채무 조정, 재기 지원 등 포용 금융체계도 마련, 국민 누구도 빚 때문에 삶을 포기하지 않도록 목숨을 살리는 금융을 실현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金총리 "삼성전자 파업 고집 안 돼…긴급조정 등 모든수단 강구"(종합2보)
그러면서 "동시에 분명히 말씀드린다. 18일 교섭은 파업을 막을 수 있는 사실상 마지막 기회"라며 "노사 모두 이 자리의 무게를 결코 가볍게 여겨선 안 된다"고 강조했다. 김 총리는 "마지막 기회인 내일 사후조정에서 노사가 반드시 성과를 내주기를 온 국민과 함께 간절히 요청드린다"고 당부했다. 이어 "이제 막 본격 성장 국면을 맞아 국가 경제의 반등을 이끌 중차대한 시점에서 발생하는 파업은 우리 반도체 산업 전반의 신뢰와 기반을 스스로 무너뜨리는 행위"라고 경고했다. 김 총리는 노사 양측에 파업을 피해 타협할 것을 재차 강력하게 촉구해다. 청와대도 이날 삼성전자 파업 시 예상되는 피해를 우려하며 대화와 타협을 촉구했다. 그러면서 "우리 경제에서 삼성이 가지는 중요성은 매우 크다"며 "파업이 불러올 중대한 파급 효과를 생각해 대화를 통해 해결책을 찾길 바라는 게 청와대 입장"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삼성전자 노조는 성과급 상한 폐지 등을 요구하며 오는 21일부터 18일간 총파업에 들어가겠다고 예고했다. 이후 삼성전자 노사는 지난 11∼13일 사후조정을 진행했지만 입장차를 좁히지 못했고, 18일 오전 2차 사후조정 회의를 앞뒀다.
'정원오 감싸기' 與, GTX-A 철근 누락 띄우며 TV토론 불식
이는 김재섭, 주진우 국민의힘 의원들이 제기하고 있는 정 후보의 과거 폭력 의혹을 뜻하는 것으로 보인다. 이들은 정 후보가 양천구청장 비서였던 지난 1995년 한 카페에서 여종업원과의 숙박을 요구하다 거부당하자 민간인과 경찰관들을 폭행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한일 19일 안동서 '고향' 셔틀외교…"국빈방한 준하는 예우"
이재명 대통령이 오는 19일 경북 안동에서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와 세 번째 정상회담을 갖는다. 이 대통령은 직접 입구에서 다카이치 총리를 영접한다. 양국 정상은 이후 하회마을 나루터로 이동해 전통문화 '선유줄불놀이'와 창작 판소리곡 '흩어지는 불꽃처럼' 공연을 관람할 예정이다.
北 여자축구단 입국, 8년 만의 방한…19일 기자회견[영상]
북한 여자축구팀 내고향여자축구단이 17일 한국을 찾았다. 북한 스포츠 선수들이 한국을 방문한 건 2018년 이후 8년 만이다.내고향여자축구단은 이날 중국 베이징을 출발해 오후 2시 20분쯤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북한 스포츠 선수들이 한국을 찾은 건 2018년 12월 국제탁구연맹(ITTF) 월드투어 그랜드파이널스 이후 처음이다.
“박정희 때도 4번 밖에 안 쓴 극약처방”···김민석 ‘긴급조정권’ 검토 시사에 진보·정의당 철회 요구
김민석 국무총리가 17일 삼성전자 노조 파업과 관련해 긴급조정권 검토를 시사하자 진보당·정의당이 “긴급조정권 검토를 철회하라”며 한목소리로 비판했다. 권영국 정의당 대표도 “박정희 쿠데타 직후 도입되어 21년간 사문화되다시피 한 조항을 되살리겠다는 것인가”라며 “절대로 안 될 일”이라고 비판했다. 그는 “군사정권 시절에도 거의 사용되지 않았던 조항으로, 국무총리가 가볍게 입에 올릴 조항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권 대표는 “삼성전자는 공기업이 아니다”라며 “삼성전자 노동조합의 주장은 자신이 속한 회사에 발생한 이익을 두고 벌이는 경제투쟁”이라고 밝혔다.
"옛 롯데백화점 마산점에 공공기관"…김경수 이어 박완수도 공약
6·3 지방선거 더불어민주당·국민의힘 경남지사 후보 모두 창원시 옛 마산권 활성화 공약으로 문 닫은 롯데백화점 마산점에 공공기관 유치를 공약했다.
與, 전북서 표심결집 세몰이…김관영 향해 "선전·선동" 견제구
정청래 총괄 상임선대위원장과 한병도 상임공동선대위원장은 이날 오후 전주대학교에서 열린 전북도당 선거대책위원회 발족식에 나란히 참석했다. 정 위원장은 "여당이란 것은 대통령이 속한 당을 말한다. 그래서 민주당은 여당"이라며 "당정청(당·정부·청와대)이 한 몸, 한뜻으로 똘똘 뭉쳐 뛸 때 대한민국이 발전하고 국민이 발전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전북지사도 민주당, 전주시장도 민주당, 광역·기초의원도 민주당일 때 톱니바퀴처럼 잘 돌아간다"며 "원팀, 원보이스로 전북 도민들에게 잘하겠다. 낮고 겸손한 자세로 경청하며 도민을 하늘처럼 섬기겠다"고 호소했다. 한 위원장도 "당정청, 지방정부 원팀, 민주당의 추진력이 필요하다. 이 추진력이 전북의 새로운 도약을 만들 수 있다"며 "하나로 똘똘 뭉쳐 전북의 승리, 민주당의 승리를 함께 만들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정 위원장은 오전에는 전북 익산에 있는 나바위성당에서 주일 미사에도 참석했다. 정청래 전북 출입금지! 정 위원장은 이날 "조정식 국회의장 후보께서 의장직을 맡기 전까지 이원택 후보 상임선대위원장으로 맹활약하겠단 포부를 갖고 있다"고 전했다. 박지원 후보는 이날 개소식에서 김 후보를 직격하기도 했다. 죄송하고 속상하고 창피스럽다"고 했다.
후보등록 후 첫 주말…경기지사 후보들, 표심잡기 '동분서주'
여야 3인, 선대위 출범·종교행사·전통시장 방문 등 다각도 공략 6·3 지방선거 공식 후보 등록 이후 첫 주말인 17일 경기도지사 선거에 출마한 후보들은 도내 곳곳을 누비며 표심몰이에 분주했다.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후보는 이날 수원시 팔달구 마라톤빌딩에 있는 선거사무소에서 김태년 총괄선대위원장, 권칠승·한준호 상임선대위원장 등 선대위 관계자와 주요 시군 기초단체장 후보들이 참석한 가운데 선대위 출범식을 열었다. 출범식에 앞서 추 후보는 남양주를 방문해 최현덕 시장 후보로부터 공약에 반영할 정책 건의서를 전달받았다. 국민의힘 양향자 후보는 표심 공략과 함께 추 후보에 대한 공세를 이어갔다.
정원오 측 "국힘 비방, 李에 씌운 조폭 프레임보다 야비"
더불어민주당 정원오 서울시장 후보가 15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주요 공약 발표 회견을 하고 있다.
장동혁 "윤용근, 與 맞설 백제 장수"…정진석에 '90도' 인사
장 대표는 이날 오후 충남 공주에서 열린 윤용근 공주·부여·청양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참석했다. 이 지역 후보 공천을 신청했다가 철회한 정진석 전 국회부의장도 자리를 함께했다. 장 대표는 "이곳은 백제의 심장이다. 무도한 이재명 정권과 맞서 싸울 백제의 장수가 필요하다"며 "지금 윤용근을 불러낸 건 대한민국"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정 전 부의장을 바라보며 "당을 위해, 보수의 승리를 위해 큰 결단을 해주셨다"며 "그 결단이 반드시 승리로 이어지리라 믿는다"고 말했다. 개소식에 함께한 국민의힘 의원들도 정 전 부의장 띄우기에 가세했다. 깊이 감사드린다"고 언급했다. 3선 성일종 의원 역시 "정 전 부의장은 충청의 품격"이라며 "정진석의 힘으로 (선거를) 쓸어버리자"고 힘줘 말했다.
吳, 청년 부동산 공약…鄭 '철근공세'엔 "쫓기는 모양" 응수(종합)
19∼39세 무주택 청년이 서울 주택 중위 가격 12억원 이하 주택 중 원하는 집을 선택해 신청하면,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SH)가 이를 매입하는 방식이다. 청년은 집값 20%만 내고, 나머지는 SH가 낸다. 집 지분 20%는 청년이 갖고 80%는 SH가 보유하지만, 사고파는 모든 결정은 청년이 내릴 수 있고, 집을 팔면 시가에 따라 자기 지분만큼 돌려받는다. 다만, 전월세를 놓는 것은 안 된다. 재원은 도시계획 결정 과정에서 생기는 공공기여금으로 '개발이익 청년자산화 기금'을 조성해 충당하겠다고 오 후보는 설명했다. 그러면서 "(정 후보가 스스로) 시민의 불안에 편승하는 무책임한 후보, 서울시정에 대한 이해도가 사실상 제로에 가까운 준비되지 않은 후보임을 열심히 홍보하는 꼴"이라고 비판했다. 오 후보는 이날 오후에는 수도권재건축재개발연합회와 정책간담회를 열어 부동산 문제를 부각하는 데 주력했다. '주폭'을 막기 위한 공약도 발표했다.
칠성시장·달성공원 새벽시장…대구시장 후보들, 주말 총력전(종합)
초접전 양상을 보이는 더불어민주당 김부겸 후보와 국민의힘 추경호 후보는 전통시장과 체육행사장 등을 잇달아 찾으며 외연 확장과 지지층 결집에 나섰다. 17일 지역 정치권과 후보들 캠프 등에 따르면 민주당 김 후보는 이날 오전 대구 칠성시장을 찾아 상인회 관계자들을 만났다. 오후에는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국민의힘 탈당 책임당원 등 모두 1천700여명이 뜻을 모아 전달한 지지 선언을 받았다. 지지 선언을 한 이들은 대구경북신공항 예정지인 군위 지역 국민의힘 당원들로 "국민의힘이 당리당략에 매몰돼 대구·경북의 사활이 걸린 통합신공항을 외면했다"며 김 후보를 지지했다. 군위군통합신공항추진위원회와 대구·경북통합신공항 비상대책위원회도 김 후보 지지에 힘을 보탰다. 김 후보는 앞서 지난 10일에도 국민의힘 탈당 당원 1천300여명으로부터 지지 선언을 받는 등 국민의힘 탈당 당원을 잇달아 규합하며 보수 지지층 저변을 넓혀가고 있다. 추 후보는 "이 모든 공약은 결국 하나로 향하고 있다.
한동훈 "보선 승리해 배지 달고, 민주당 폭거 박살 낼 것"
부산 북갑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한 무소속 한동훈 후보는 17일 "제가 반드시 승리해 배지 달고 공소 취소 같은 더불어민주당의 전횡과 폭거를 박살 내겠다"고 밝혔다.
방문증명서 있는데 ‘여권’ 내민 북한 여자축구단···환영단 눈길 안 주고 곧바로 공항 떠나
북한 여자축구팀 내고향여자축구단이 17일 한국에 도착했다. 국제스포츠 대회에서 북한 측의 방남은 2018년 12월 인천에서 열린 국제탁구연맹 경기 이후 8년 만이다. 내고향여자축구단이 공항 심사에서 남북 특수관계를 반영한 방문증명서가 아니라 여권을 제시한 것을 두고 북한의 ‘적대적 두 국가론’에 기반한 것이란 해석이 나왔다. 검은색 백팩·여행용 캐리어와 함께 한 손에는 여권을 쥔 북한 선수단은 입국장에 나타난 지 7분여만에 버스 탑승을 마치고 공항을 떠났다. 내고향여자축구단의 방남은 북한이 2023년 12월 적대적 두 국가론을 천명한 뒤 이뤄지는 스포츠 선수단의 첫 방남이다. 북한 선수단의 이번 방남으로 남북관계가 물꼬를 틀 가능성은 크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내고향여자축구단이 공항 심사에서 여권을 제시한 점도 적대적 두 국가론에 기반한 행동으로 해석된다. 이번 방문에선 대한축구협회가 북한 선수단의 방문증명서 단체 발급을 대리했다. 북한 선수단은 방문증명서를 수령한 상태에서 국가 대 국가의 관계를 강조하기 위해 의도적으로 여권을 제시한 것으로 보인다. 국제 스포츠 대회에서 북한 측의 방남은 2018년 12월 인천에서 열린 국제탁구연맹(ITTF) 경기 이후 8년 만이다.
홍준표 "국민의힘은 국민의 짐…정통보수주의 새롭게 나와야"
홍준표 전 대구시장은 17일 "지금의 국민의힘은 국민의짐이 돼버렸다"며 "정통보수주의가 새롭게 나와야 한다"고 밝혔다.
'정청래 테러모의' SNS에…경찰, 여야 신변보호팀 조기가동(종합)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민주당으로부터 수사 의뢰를 받아 정 대표를 상대로 한 '테러 모의' 관련 조사를 시작했다고 17일 밝혔다. 정 대표와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에 대한 신변보호도 이날 오후부터 시작됐다. 경찰청은 이날 언론 공지를 통해 "민주당, 국민의힘 대표에 대한 전담 신변 보호팀을 당 측과 협의 후 조기 가동했다"고 발표했다.
"표심은 나에게"…대전시장 후보들, '각계 지지선언' 홍보 경쟁
국민의힘 이장우 대전시장 후보 캠프는 17일 대전지역 민주화 운동계와 민주당 출신 인사들이 서구 자신의 선거사무소를 찾아 공개 지지를 선언했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는 국민의힘을 지지하기 위해 이 자리에 선 것이 아니다"라며 "그렇다고 무능한 허태정 후보를 선택할 수도 없다. 지역 발전을 위해 가장 필요한 인물은 이 후보"라고 주장했다. 앞서 대전지역 노동계 전·현직 대표자들과 장애인 단체, 중앙·역전시장 상인회 회원들도 이 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고 캠프측은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허태정 대전시장 후보에게도 과학계·노동계 등을 중심으로 한 지지 선언이 잇따르고 있다. 한국노총 대전지역본부는 "노동 존중과 지역 발전 가치를 함께 실현할 후보"라며 허 후보에 대한 공개 지지를 선언했다.
다카이치 안동 방문에 ‘국빈급 의전’ 준비…이 대통령, 호텔에서 직접 영접
청와대는 오는 19~20일 방한하는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를 위해 최고급 안동 찜닭 요리와 안동 전통문화인 선유줄불놀이를 준비하며 국빈급 환대에 나선다. 지난 1월 다카이치 총리의 고향인 일본 나라현에서 치러진 한·일 정상회담의 답방 성격이라는 점에서 두 정상 간 신뢰 구축에 공을 들이고 있다고 청와대는 설명했다. 이 대통령이 호텔 현관에서 직접 다카이치 총리를 맞이한다. 43명 규모의 전통 의장대와 29명의 군악대가 다카이치 총리의 차량을 호위하고, 호텔 현관 좌우에 12명의 기수단을 배치하는 등 국빈급 예우를 한다. 두 정상은 회담을 한 뒤 공동언론발표를 하고 이후 만찬과 친교 행사를 이어갈 예정이다. 만찬주로는 양국의 화합과 우정의 의미를 담아 안동 전통주인 태사주·안동소주와 함께 다카이치 총리 고향인 나라현의 사케를 함께 올린다.
정원오, GTX '철근누락'에 吳 총공세…"무책임한 안전불감증"(종합)
해당 문제가 오 후보의 서울시장 재임 중 발생한 점을 파고들며 '시정 실패론'을 적극 부각하고 나섰다. 정 후보는 이날 오전 삼성역의 GTX-A 노선 공사 현장을 찾아 시공 오류와 관련한 상황을 직접 살폈다. 그러면서 "(공사 전반을) 책임지고 결재한 라인이 본부장급이라고 한다"며 "이것이 바로 서울시가 안전 문제를 어떻게 생각하는지 명확히 보여주는 현실"이라고 꼬집었다. 정 후보 측은 국민의힘이 정 후보의 과거 폭행 사건과 관련해 '거짓 해명' 의혹을 제기한 데 대해서도 "악질적인 낙인 정치"라고 거듭 규탄하며 논란 차단에 주력했다. 한편 정 후보는 이날 오후에는 국회에서 열리는 민주당 전국장애인위원회 서울지역 간담회에 참석해 장애인 권리 증진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정 후보는 "장애인 이동권과 주거권은 당연한 권리"라며 "행정이 이제 장애인 단체와 협의해서 이를 어떻게 늘려갈 것인가 고민하는 것이 우리의 과제"라고 강조했다.
6·3 지방선거, 무투표 당선자 504명… 역대 두번째로 많은 규모
17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6·3 지방선거 선거구 2349곳 가운데 307곳(13%)은 후보자가 1명만 등록해 무투표 선거구로 지정됐다. 2회 지방선거 738명 역대 두 번째로 많은 규모다.
첫 보험료 지원·주택 공급..與, 청년공약 발표
더불어민주당이 17일 만 18세 이상 청년들에게 생애 첫 국민연금 보험료를 국가가 지원하고 쉐어하우스 등 맞춤형 주택의 공급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한정애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청년 연금 보장 강화, 수요 맞춤형 주택 공급 확대, 지역 맞춤형 구직비 부담 완화, 향유 문화 격차 해소, 자립준비 청년 지원 등을에 중점을 맞춘 지방선거 공약을 발표했다. 여기에 1인 가구 쉐어하우스, 여성 안심 주택 등 청년들의 수요에 맞는 다양한 방식의 주택 공급을 확대하고 이를 위해 도심 공공주택 복합 사업 확대와 철도차량기지, 공공청사 복합 개발 등도 제시했다.
李 고향 안동 찾는 다카이치… 靑 “국빈 방한급 예우로 환영”
17일 청와대에 따르면 다카이치 총리는 19일 저녁 안동에서 이 대통령과 만찬을 비롯한 정상회담을 가진다. 올 들어 두 번째 셔틀외교로 이 대통령은 1월 다카이치 총리 고향인 일본 나라현을 방문했다.김진아 외교부 2차관 등이 19일 대구공항에서 다카이치 총리를 영접한다.
한동훈 "의원 배지 달고 與 박살낼 것"
그 시기로 돌아가고 싶은가"라고 지적했다.한 후보는 발족식을 마치고 기자들과 만나 박 후보와의 단일화 가능성에 나서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청와대 "국정목표 '목숨 살리는 정부'…그냥드림 18일 본사업 시행"
특히 오는 18일부터 본사업이 시행되는 '그냥드림' 사업을 통해 '목숨을 살리는 복지'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17일 춘추관 브리핑에서 "이재명 대통령은 지난 12일 국무회의에서 우리 정부는 국민의 목숨을 살리는 정부라는 소리를 들으면 좋겠다라고 말한 데 이어 14일 대통령 주재 수석보좌관회의에서도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일이 국가의 제1책무임을 거듭 강조했다"며 "이는 국민의 삶을 지키는 것이 국정 운영의 최우선 가치라는 이재명 정부의 국정 철학을 분명히 한 것"이라고 밝혔다.이어 "단순한 정책을 추진하는 데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모든 정책의 출발점을 국민의 생명과 안전에 두고, 공직사회 전반의 인식과 행동 전환을 요구한다는 뜻도 함께 담겨 있다"고 덧붙였다.강 수석대변인은 18일부터 본사업이 시행되는 그냥드림 사업에 대해 "그동안 확인된 부적정 사례가 재발하지 않도록 정기적 점검을 통해 운영체계를 개선해 나갈 계획"이라면서 "정부는 앞으로도 그냥드림 사업장을 연내 전국에 300개소 이상으로 확대해 보다 신속하고 꼼꼼하게 목숨을 살리는 복지를 구축해 내겠다"고 했다.그냥드림 사업은 갑작스러운 생계 위기 등을 겪는 국민에게 먹거리와 생필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정청래, '텃밭 균열' 전북서 "두배 발전시켜 은혜 갚겠다"
주신 사랑만큼 두 배로 전북을 발전시켜 은혜를 갚도록 하겠다"고 했다.
북한 내고향 축구단 수원 숙소 도착…곧장 첫 훈련 돌입
시민단체 환호에 '묵묵부답·무표정'…20일 수원FC 위민과 남북 대결 "환영합니다! 반갑습니다!" 아시아축구연맹(AFC) 여자 챔피언스리그(AWCL) 4강 토너먼트에 출전하는 북한 내고향여자축구단(이하 내고향)이 17일 오후 숙소인 경기도 수원의 한 호텔에 도착했다. 인천국제공항을 빠져나온 내고향 선수단을 태운 버스는 경찰의 에스코트를 받으며 이날 오후 4시 6분께 호텔 정문에 멈춰 섰다. 경주통일평화연대 회원 10여명은 "내고향 축구단의 선전을 응원합니다", "환영합니다"는 등이 적힌 현수막 4개를 들어 보이기도 했다. 박성철 경주통일평화연대 경기집행위원장은 취재진에 "북한 선수가 8년만에 한국에 오는 것이라 반가운 마음에 환영하고 응원하려고 나왔다"고 말했다.
충북교육감 후보들, 선거조직 가동…세결집·공약경쟁 본격화
이중용 전 음성교육장이 총괄선대위원장이 맡은 가운데 선대위원장단은 60여명으로 구성됐다. 최충호 전 청주대 교수 등 교육계와 각계 전문가로 구성된 고문단은 500여명, 이현호 전 교장 등이 참여한 자문위원회은 300여명에 이른다. 또 고문단에는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의 부친인 강태진 씨를 비롯해 남기창 전 청주대 교수, 김병동 전 서원중학교장, 한이환 전 라이온스 총재 등 20여명이 참여했다. 김 후보는 "교육은 정치가 아닌 미래를 위한 투자"라며 "현장의 목소리를 최우선으로 삼아 학생·학부모·교사가 모두 행복한 충북교육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북한 내고향 입국…안 웃고 앞만 보며 1분여만에 공항 빠져나가(종합2보)
마중 나온 실향민단체 "환영합니다! 내고향 선수단은 17일 오후 2시 20분께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오랜만에 한국을 찾은 북한 선수들을 보러 인천이북실향민도움회, 인천함북도민회 등 실향민 단체와 자주통일평화연대를 비롯한 시민단체들이 입국장에 진을 쳤다. 이들은 내고향 선수단을 태운 중국국제항공 항공편이 도착했다는 소식에 '내고향여자축구단 여러분 환영합니다' 등 문구가 적힌 현수막을 들고 기다렸다. 붉게 상기된 표정으로 "환영합니다! "라고 외치는 연습도 했다. 그러나 도착하고서 약 30분 뒤 입국장에 모습을 드러낸 내고향 선수단은, 환영 인사를 받을 생각이 전혀 없어 보였다. 내고향 선수단이 입국장에 들어서고서 공항 출구로 나가는 데 걸린 시간은 1분 남짓이었다. 이들은 준비된 차를 타고 곧바로 떠났다. 이날 취재진, 환영단 100여명이 내고향 입국 현장을 찾았다. 통일부에 따르면 이날 도착한 내고향 선수단은 선수 23명, 스태프 12명 등 총 35명으로 이뤄졌다. 내고향 선수단은 남북교류협력법에 따른 출입심사 절차를 거쳤다고 통일부는 전했다.
장동혁 "정원오, 보수당이었으면 진작 쫓겨났을 사람…퇴출해야"(종합)
국힘 '정원오 공격 말라' 고발한 與에 "무고죄 맞고발"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는 17일에도 더불어민주당 정원오 서울시장 후보의 과거 폭행 사건에 대한 공세를 이어갔다. 장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에 쓴 글에서 "정원오는 접대부 나오는 술집에서 시민과 경찰을 두들겨 팼다. 시종일관 유일한 변명은 '5.18'"이라고 맹비난했다. 이어 "이런 사람들이 여전히 민주당을 차지하고 앉아서 5·18 정신을 이야기한다"며 "그러니 정원오 같은 사람까지 민주당 서울시장 후보로 나왔다"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보수정당이었으면 진작 쫓겨났을 사람들"이라며 "이번 선거에서 국민들께서 반드시 퇴출해 주셔야 한다"고 강조했다.
경기교육감 맞대결 시동…임태희·안민석 첫 주말 선거전
6·3 지방선거 및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후보 등록 후 첫 주말인 17일 경기도교육감 선거에 나선 임태희, 안민석 두 후보는 각지를 돌며 본격적인 유세전에 돌입했다. 재선을 노리는 임 후보는 이날 오후 빌리 그레이엄 전도대회가 열리는 의정부종합운동장을 방문해 표심을 공략했다. 진보 진영 단일 후보로 임 후보와 양자 대결을 벌이는 안 후보는 이날 오후 경기 용인 대각사에서 진행되는 연등축제를 방문해 불자들을 상대로 지지를 호소할 계획이다.
장동혁, 5·18 앞두고 '새천년 NHK' 언급.."송영길·우상호·김민석 반드시 퇴출시켜야"
국민의힘은 17일 5·18 민주화운동 전야제를 앞두고 26년 전 이른바 '새천년 NHK 사건'을 재차 부각했다. 지금 이재명 정권의 국무총리"라며 "그러니 정원오 같은 사람까지 민주당 서울시장 후보로 나왔다"고 강조했다.장 대표는 "정원오는 접대부 나오는 술집에서 시민과 경찰을 두들겨 팼다. 낮에는 추모, 밤에는 만취욕설.
이세종 열사 모교 전북대서 5·18민주화운동 기념식
김종훈 부지사 "오월정신은 민주주의 뿌리이자 전북의 자부심" 5·18민중항쟁기념 전북행사위원회와 전북5월동지회가 공동 주관한 제46주년 5·18민주화운동 전북 기념식 및 추모식이 17일 오후 전북대학교 이세종광장에서 열렸다. 이들은 5·18 민주화운동 당시 최초 희생자로 공식 인정된 고 이세종 열사의 추모비에 헌화와 분향하고 오월정신을 되새겼다.
김용남·조국, 같은날 선거사무소 개소식… 범여권 대리전 양상
김 후보와 조 후보는 16일 1시간 간격으로 연달아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진행했다. 정 대표는 김 후보 캠프 개소식에서 “분명한 것은 김용남은 민주당의 아들이자 후보라는 사실”이라며 “흠 없는 사람은 없다. 민주당은 민주당 후보의 손을 잡고 뛰어야 한다”고 했다. 김 후보가 민주당이 선택한 공식 후보임을 거듭 강조하며 보수정당 출신이란 경쟁 후보들의 공세에 재차 선을 그은 것.
후보등록 첫 주말 강원도지사 주자들…"기업 유치 vs 투표 독려"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후보는 이날 원주시 문화공유플랫폼에서 열린 '소상공인·전통시장 정책제안 및 지지선언식'에 참석했다. 이어 그는 "강원 소상공인의 고령화는 전국 최고 수준이고 폐업률은 코로나19 팬데믹 시절보다 더 증가해 작년에만 1만4천개가 문을 닫았다"며 "춘천 명동의 공실률은 26%에 이른다. 이대로라면 강원 경제의 실핏줄이 끊어질 위기"라고 진단했다. 이어 우 후보는 강릉 대도호부관아에서 열린 '불기 2천570년 부처님오신날 연합봉축대법회에 참석했다. 국민의힘 김진태 후보는 이날 짚라인을 타고 인제 내린천을 가로지르며 투표 독려 캠페인 '특별한 TWO표' 1탄을 진행했다. 김 후보는 짚라인 이색 체험을 통해 높은 곳에서 한 걸음 내딛는 용기처럼 도민 한 분 한 분이 투표장으로 나가야 강원을 발전시킬 수 있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그는 "강원 발전은 도민 여러분의 투표로 완성된다"며 "행동하는 투표가 강원도의 자존심을 지킬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도민 여러분께서 꼭 투표에 참여해 내 삶이 특별해지는 강원을 함께 만들어 달라"고 호소했다.
INSS "미중 정상회담 계기로 한반도 문제서 中 역할 증대"
최근 마무리된 미중 정상회담을 계기로 한반도 문제에서 중국의 역할이 확대됐다는 분석이 나왔다. 최 연구위원 등은 "이번 미중 정상회담이 북미 대화 재개의 직접적 계기는 되지 못했지만, 한반도 문제와 관련한 중국의 역할 증대 계기가 된 것은 분명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번 정상회담의 답방 성격인) 시진핑 주석의 9월 방미를 앞두고도 중국 고위 인사의 방북이나 북한 고위 인사의 방중이 이뤄지는지를 면밀히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민형배 "전남광주, 대한민국 양자 산업 거점도시로 육성"
민형배 더불어민주당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후보는 17일 "전남광주를 대한민국 대표 양자 산업 거점도시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공식선거운동 기간 임박, 여야 모두 대구·부산·울산·경남 ‘경합’ 분류
더불어민주당 총괄상임선대위원장인 정청래 대표가 17일 전북 김제시 민주당 박지원 전북 군산김제부안을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참석해 인사말하고 있다. 6·3 지방선거 공식선거운동 시작이 4일 앞으로 다가온 17일 경향신문은 여야 지도부에 선거 판세를 들어봤다. 더불어민주당은 격전지 중 서울·강원을 우세, 경북을 제외한 영남권 4곳은 경합으로 봤다. 국민의힘은 상승세를 타긴 했지만 대구· 부산·울산·경남을 경합으로 분류했다. 여야 모두 중도 표심과 보수 결집 강도가 승부를 가를 것으로 봤다. 민주당은 격전지 중 서울시장 선거는 격차가 좁혀졌지만 우위 구도가 유지되고 있다고 봤다. 민주당 관계자는 “(네거티브) 영향이 (본선에서) 있긴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여당에서는 경북을 제외한 영남권 4곳을 혼전으로 보는 판단이 지배적이다. 영남권 선거를 돕고 있는 한 민주당 의원은 “부산은 큰 흐름으로 전재수 후보가 대세를 장악했고, 울산은 단일화하면 해볼 만한 곳으로 바뀌었다”고 말했다. 국민의힘은 상승세를 타고 있다고 봤다.
田 "해양수도 부산 완성"… 朴 "월드클래스 도시 격상"[6.3 지방선거 D-16]
그러다 국민의힘 후보로 박 후보가 확정된 이후 보수세가 결집, 한 치 앞을 예상할 수 없는 양상으로 흐르고 있다. 최근 여론조사 결과가 이를 방증한다.뉴스1이 한국갤럽조사연구소에 의뢰해 지난 10~11일 유권자 801명을 대상으로 벌인 조사에서 전 후보가 43%, 박 후보가 41%의 지지율을 보였다. 해운기업 HMM 본사 부산 이전을 확정하며 14조원 규모의 해운 생태계가 열렸고, 해수부는 부산에 터를 잡았다. 또 개청이 확정된 해사전문법원과 법안이 발의된 동남투자공사를 포함해 부산이 행정과 사법, 기업, 금융이 집적된 해양수산 부산이 실현되고 있다는 것이다.전 후보는 아이 키우기 좋은 부산을 약속했다. 아침에도 진료받을 수 있는 '해돋이 아이병원' 확대와 아동치과주치의를 청소년까지 단계적으로 확대하겠다고 강조했다. 해양·수산 체험과 인공지능(AI) 교육을 함께하는 AI놀이터와 폐교·유휴공간을 활용한 예술놀이터 조성도 공약으로 내세웠다.자신의 지역구에 출마한 하정우 북갑 보궐선거 후보와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AI 공약도 내놨다. 세계 2위 환적항이자 글로벌 물류 거점인 부산에서 AI 산업 생태계가 뒷받침된다면 부산 경제가 부활할 수 있다는 것이다. 그러면서 아시아 대표 AI 데이터센터 클러스터와 부산신항-UAE 통합AI항만표준화시스템 구축, 서부산 부산AI산업운영센터 신설을 강조했다.청년을 위한 공약도 내걸었다. 그러면서 "청년이 부산을 떠나지 않고도 우수한 경력을 쌓으며 미래를 꿈꾸는 구조를 만들겠다.
田 "활력잃은 부산을 기회의 바다로"[6.3 지방선거 D-16]
"요새 물가가 비싸가 어디 외식하는 사람 있는가예. 그나마 해양수산부가 와가꼬 이마이 장사하지. 이재명 대통령 한마디에 우리가 이래 장사를 하니까, 이번엔 민주당 한번 믿어봐야지예. "지난 15일 해수부 부산청사가 위치한 부산 동구 수정동. 꼼장어 가게를 운영하는 50대 김모씨는 손님을 맞이하던 도중 취재진의 부산시장 선거 관련 질문에 걸음을 멈추고 이같이 말했다. 전 후보도 이를 의식해 지난달 해수부 앞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열었다.
朴 "세계 도시 향해 중단 없는 발전"[6.3 지방선거 D-16]
박형준 국민의힘 부산시장 후보가 지난 13일 부산 젊은이들 속으로 파고들었다. 부산 남구 부경대학교 축제 현장을 찾아 청년들과 격의 없는 대화에 나섰다. 바로 부산을 세계 도시로 향하게 하는 것"이라며 "이를 바탕으로 '중단 없는 발전'이 필요하다는 점을 시민들에 호소하고 싶다. 부산을 월드클래스 도시로 만들겠다는 비전을 보여드리겠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선거가 다가오고 여야 대진표가 확정되면서 보수 텃밭인 부산의 바닥 민심도 요동치고 있다.
한일 정상 '고향 셔틀외교'… 19일 안동서 만난다
이재명 대통령과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가 오는 19일 경북 안동에서 정상회담과 만찬을 함께한다. 지난 1월 이 대통령이 다카이치 총리의 고향인 일본 나라현을 찾은 데 대한 답방 성격이다. 한일 간 '셔틀외교'를 넘어 '고향외교'가 이뤄지는 만큼 이 대통령이 다카이치 총리를 직접 영접하는 등 국빈 방한에 준하는 예우로 맞이할 예정이다. 앞서 다카이치 총리가 지난 1월 한일 정상회담에 앞서 이 대통령을 숙소로 직접 마중 나온 점도 고려한 것으로 풀이된다. 청와대는 호텔 현관 좌우에 12명의 기수단을 배치하는 등 국빈 방한에 준하는 예우로 다카이치 총리를 환영한다. 여기에 한국의 전통 디저트인 전약과 일본 전통 디저트인 모찌를 한 접시에 올려 양국이 함께 어우러지고 미래지향적 관계로 나아가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 다카이치 총리가 머무는 숙소에는 안동의 밀과 참마 등으로 만든 월영약과와 안동 전통주인 태사주로 구성된 웰컴 선물을 비치한다.
與 지도부, 전북 총출동… 이원택 힘싣기
더불어민주당 지도부가 17일 전북에 총출동해 지역 표심 구애에 나섰다.
위성락 "전작권 전환 시점, 한미간 큰 갭 없어"
위성락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은 17일 한미 전시작전통제권(전작권) 전환 논의와 관련해 "군 간의 협의가 계속되고 있는데 (한미간) 타이밍에 큰 갭이 없다.
조현, 이란 외교장관과 통화…"나무호 피격 관련 입장 요구"
또한 호르무즈 해협 내 한국을 포함한 모든 선박의 안전과 자유로운 항행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북한단신] 베트남 주석 특사단, 방북 마치고 귀국
박상길 북한 외무성 부상이 공항에서 특사단을 배웅했다.
조현, 이란 외교장관 통화…“나무호 사실관계 입장 요구”
외교부는 “양 장관은 호르무즈 해협 내 우리 선박·선원의 안전을 위해 양측이 지속 소통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란 측에 사실관계에 대한 입장을 요구하면서 호르무즈 해협에서 한국을 포함한 모든 선박의 안전과 자유로운 통항이 보장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외교부에 따르면 조 장관은 최근 발생한 우리 선박 ‘HMM 나무호’ 피격 사건과 관련해 현재 정부 차원의 추가 조사가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춘천 기업혁신파크 지속성 논란에 사업 시행사 "정상 추진 중"
6·3지선 춘천시장 후보 TV토론서 제기된 논란에 대한 입장문 강원 춘천에 추진 중인 기업혁신파크 사업과 관련해 시행사인 바이오테크이노밸리가 "사업은 정상 추진 중"이라는 입장을 17일 밝혔다. 그러면서 "기업혁신파크는 단순 부동산 개발사업이 아닌 국토교통부 선도사업으로 선정된 국가 공모형 프로젝트"라며 "현재 통합개발계획 승인 절차와 사업성 검증 등이 정상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12년 만의 방한' 북한 여자축구 내고향팀, 수원 도착후 첫 훈련(종합)
시민단체 환호에 '묵묵부답·무표정'…훈련 앞두곤 긴장 풀린듯 옅은 미소도 "환영합니다! 반갑습니다!" 아시아축구연맹(AFC) 여자 챔피언스리그(AWCL) 4강 토너먼트에 출전하는 북한 내고향여자축구단(이하 내고향)이 17일 오후 숙소인 경기도 수원의 한 호텔에 도착했다. 인천국제공항을 빠져나온 내고향 선수단을 태운 버스는 경찰의 에스코트를 받으며 이날 오후 4시 6분께 호텔 정문에 멈춰 섰다. 경주통일평화연대 회원 10여명은 "내고향 축구단의 선전을 응원합니다", "환영합니다"는 등이 적힌 현수막 4개를 들어 보이기도 했다. 박성철 경주통일평화연대 경기집행위원장은 취재진에 "북한 선수가 8년 만에 한국에 오는 것이라 반가운 마음에 환영하고 응원하려고 나왔다"고 말했다. 또 경찰관들이 주변을 순찰하며 외부인의 접근을 차단했다. 선수들은 이후 숙소로 복귀에 호텔 내부에 마련된 식당에서 저녁 식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장동혁 “정청래 암살 모의, ‘명청대전’ 결과물인 모양…엄정 수사하라”
이재명의 뜻을 거역했다고 ‘암살’이라니 무섭다”며 “이재명 주변의 수많은 죽음들이 떠오른다. 참담하고 마음이 아프고 괴롭다는 정청래의 심정도 이해가 간다. 다만 특정 지역의 당원과 연관이 있는지를 묻는 질문에는 “아이디를 쓰기 때문에 당사자가 어느 지역인지는 모른다. 수사를 해봐야 한다”고 답했다.
민주·진보 울산시장 후보 단일화 경선 23~24일 여론조사 실시
17일 진보당 울산시당과 지역 정치계에 따르면 민주당 최덕종 후보와 진보당 김진석 후보 간 남구청장 단일 후보 경선, 민주당 김시욱 후보와 진보당 강상규 후보 간 울주군수 단일 후보 경선 여론조사가 19∼20일 진행된다. 해당 후보는 중구 제1선거구 문희성(민주당)-천병태(진보당) 후보, 남구 제3선거구 강정덕(민주당)-한겨레(진보당) 후보, 동구 제3선거구 김형근(민주당)-이은주(진보당) 후보, 북구 제3선거구 임채오(민주당)-강진희(진보당) 후보다. 6.
조현, 이란 외교장관과 통화…"나무호 피격 관련 사건 경위 등 요구"
조 장관은 통화에서 정부가 최근 호르무즈 해협에서 발생한 한국 선박 HMM 나무호 피격 사건에 대한 추가 조사를 진행 중이라고 설명한 뒤, 사건 경위와 관련한 이란 측 입장을 요청했다. 17일 외교부에 따르면 조 장관은 이날 오후 세예드 압바스 아락치 이란 외교장관과 전화 통화를 하고 이 같은 요구와 함께 최근 중동 정세와 호르무즈 해협 내 선박 안전 문제 등을 논의했다. 아락치 장관은 현재 중동 정세와 관련한 이란의 입장을 설명하면서 호르무즈 해협 내 안전한 통항이 조속히 회복돼야 한다는 데 공감을 나타냈다.
박지원 “우리가 얼마나 뼈대 있는 가문인지 보여주자”…김관영 겨냥
더불어민주당 총괄상임선대위원장인 정청래 대표가 17일 전북 전주대학교 JJ아트홀에서 열린 전북특별자치도당 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에 참석해 이원택 전북도지사 후보, 전북도당 공동상임선대위원장인 안호영 의원과 손을 잡고 기념 촬영하고 있다. 정청래 민주당 대표는 17일 오후 전북 전주대 JJ아트홀에서 열린 전북특별자치도당 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에 참석했다. 현장에는 한병도 원내대표, 조승래 사무총장 등 당 지도부와 이원택 전북지사 후보, 김의겸 전북 군산·김제·부안갑 국회의원 재선거 후보, 박지원 전북 군산·김제부안을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 등이 모두 자리했다. 이재명 정부는 전북을 사랑한다”고 말했다. 현장에는 안호영 의원도 참석해 ‘하나 된 민주당’을 강조했다. 더불어민주당 총괄상임선대위원장인 정청래 대표가 17일 전북 김제시 민주당 박지원 전북 군산김제부안을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참석해 인사말하고 있다.
행안부, 2030 청년자문단 활동 시작
행정안전부가 청년 관점에서 정부 정책을 점검하는 2030청년자문단 4기 활동에 들어갔다. 2030청년자문단은 행안부 정책 전반에 청년 세대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2023년부터 운영해 온 정책 자문기구다. 17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지난 15일 충북 진천 '청년마을 뤁빌리지 진천'에서 제4기 2030청년자문단 발대식을 열었다.
외교부 “나무호 피격, 이란에 사실관계 입장 요구”
조현 외교부 장관이 17일 아바스 아라그치 이란 외교장관과 통화하며 호르무즈 해협에서 피격 된 한국 선박 나무호 사건을 두고 “사실관계에 대한 입장을 요구했다”고 밝혔다. 조 장관은 이란 측에 나무호 피격을 두고 이란 정부가 자체적으로 파악한 내용 등 정보공유를 요구한 것으로 전해졌다. 조 장관은 호르무즈 해협에 갇힌 한국 선박 26척의 안전과 자유로운 통항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통화는 한국 정부 요청으로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홍준표 "국민의힘은 국민의 짐"…김장겸 "뜻대로 안되나 보다"(종합)
홍 전 시장은 이날 지지자 소통채널 '청년의 꿈'에서 보수 신당 창당을 위해 나서달라고 하자 "이미 보수의 정체성을 상실한 집단은 이제 사라져야 한다. 지금 국민의힘은 국익이 아니라 사익집단"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홍 전 시장은 지난해 국민의힘 대선후보 경선에서 탈락한 후 탈당했으며, 지난달 더불어민주당 김부겸 대구시장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조현, 이란 외교장관과 통화해 '나무호' 피격 관련 설명 요청
17일 외교부 등에 따르면 조 장관은 이날 세예드 압바스 아락치 이란 외교장관과 전화 통화를 하고 최근 호르무즈 해협에서 피격된 한국 선박 HMM 나무호 관련 이란 측의 입장을 요구했다. 아락치 장관은 최근 중동 지역 정세에 대한 이란 측 시각을 설명한 뒤, 호르무즈 해협 내 안전한 항행이 조속히 회복될 필요가 있다는 데 공감했다고 외교부는 전했다. 조현 외교부 장관이 호르무즈 해협에서 발생한 나무호 피격 사건과 관련해 이란 측에 사실관계를 설명해달라고 요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국힘, 5·18 앞두고 속속 '험지' 광주행 예고…호남 공들이기(종합)
전통적인 험지 중의 험지이지만 6·3 지방선거를 17일 남겨둔 상황에서도 외연 확장에 대한 진정성을 강조하려는 시도로 보인다. 장 위원장은 전날 전북 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 및 필승결의대회에 참석해 "온몸으로 당하면서도 헌신하시는 동지들"이라며 험지를 지켜온 당원들을 격려하고 호남의 전략적인 중요성을 거듭 강조했다. 장 위원장은 이날은 충남과 서울에 들른 뒤, 18일 다시 광주로 향해 박충권 중앙선대위 공보단장 등과 함께 정부가 주관하는 5·18 광주민주화운동 기념식에 참석할 계획이다. 특히 조 의원은 광주 북구 망월동 민족민주열사 묘역을 개별적으로 참배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유승민 전 의원은 이날 먼저 5·18 묘역을 참배하기도 했다. 이에 최보윤 수석대변인은 들과 만나 "국민의힘은 개헌을 반대한 적 없다.
'나무호 피격' 후 첫 한-이란 외교장관 통화…이란 측에 입장 요구
조현 외교부장관은 17일 세예드 압바스 아락치 이란 외교장관과 전화 통화를 갖고 나무호 피격과 관련한 입장을 요구했다.
정원오 "장동혁, 국힘 퇴출 위기…자당 후보나 걱정하라"
정 후보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장 대표가 제가 보수정당이었으면 퇴출됐을 것이라고 말했다"며 "젊은 시절부터 군사독재자들이 만든 정당에는 관심도 없었다.
‘정청래 테러’ 모의 정황에 鄭 “참담”…뉴이재명 “조작 느낌”
캡처에서는 해당 메시지에 다섯 명이 좋아요를 표시했고, 또 다른 이용자는 “쩔래 암살단 가입 신청한다”고 썼다. 정 대표 지지층이 주로 활동하는 딴지일보 게시판에선 “(유세장에) 정청래 얼굴을 못 비치게 하면서 당권을 약하게 만드는 (것)”이라고 했다. 경찰은 다른 정당도 신변 보호를 원할 경우 조기 가동을 검토한다는 방침이다.
임기 끝나도 안 나가는 인천공항의 ‘윤석열 정부 사람들’ 왜?
윤석열 정부에서 임명된 인천공항 비상임이사 7명 모두 이미 임기가 종료됐음에도 자리를 지키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17일 경향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인천공항 이사회 의장을 맡은 장성환 이사 등 비상임이사 7명 임기가 끝났지만 교체하지 않고 있다. 현 경영진인 상임이사 5명과 비상임이사 7명으로 구성된 인천공항 이사회는 인천공항의 주요 업무에 대한 의사를 결정하는 최고의결기구다. 국민의힘 김포시갑 당협위원장인 박진호 비상임이사는 2023년 11월 임명돼 지난해 10월 임기가 만료됐다. 연간 1~2회 해외 출장 기회도 제공된다.
[포토뉴스]시민 환영 속 입국하는 북한 내고향여자축구단
북한 스포츠 선수단이 8년 만에 한국을 찾았다.
내란 청산·상법 개정·회의 공개 ‘국정 정상화’…1인 집중은 한계
(위부터) ①2025년 6월 이재명 대통령 취임. 정부의 1년은 이재명 대통령의 1년이라고 할 만큼 국정운영에서 대통령의 역할이 도드라졌다. 이 대통령은 국정 현안의 전면에 나서 국정을 주도했다. 대통령만 보이는 1인 중심 체제의 한계도 드러냈다. 이 대통령은 국정 기조의 중심을 경제성장에 뒀다. 취임 후 내린 1호 지시가 비상경제점검회의 가동인 것이 상징적이다. 자본시장 개혁을 통해 코스피 지수는 대선 공약인 5000을 넘어 8000에 육박했다. 정부가 아니라 대통령이 직접 엑스를 통해 부동산 시장과 심리전을 벌였다. 국익 중심 실용주의를 내세운 외교 안보 분야에서도 이 대통령의 역할이 눈에 띄었다.
장동혁 “5·18 기념식 간다”…보수 결집 자신감에 ‘중도’로 행보 확장
당권파는 6·3 지방선거에서 보수세 결집이 일어나자 장 대표가 중도 표심 확보에도 나선 것이라고 평가했다. 장 대표 측 핵심 관계자는 17일 통화에서 “광주에서 열리는 5·18 기념식에 장 대표가 참석한다”며 “우리 당대표들은 역대 기념식에 빠지지 않고 참석해왔다”고 말했다. 장 대표는 전날 전주 완산구 국민의힘 전북도당에서 열린 ‘전북 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 및 필승결의대회’에 참석했다. 장 대표가 오 후보 이름을 직접 거론하며 지원한 것은 기류 변화로 볼 수 있다. 당권파들은 장 대표의 최근 행보를 두고 외연 확장으로 평가했다. 비당권파에선 장 대표의 오 후보 지원을 비판하는 목소리도 나왔다. 한 비당권파 인사는 통화에서 “장 대표와 거리를 뒀던 서울과 부산 시장 선거 분위기가 좋아지니 지원을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민주당 “SNS서 ‘정청래 암살단 모집’ 등 테러 모의…경찰 수사 의뢰”
6·3 지방선거 공식 선거운동 시작일을 나흘 앞둔 17일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사진)에 대한 암살 모의 등 테러 위협 제보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경찰은 정 대표를 비롯한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 등 주요 정치인들의 신변 보호 조치 시기를 앞당기기로 했다. 그는 “진정으로 반성하고 다시는 이런 짓 하지 않겠다고 약속하면 수사당국에 선처해주십사 부탁할 용의가 있다”고 말했다. 정 대표는 이날 전북, 18일 광주 등 예정된 전국 방문 일정은 예정대로 소화할 계획이다. 경찰은 정 대표뿐 아니라 장동혁 국민의힘·조국 조국혁신당·이준석 개혁신당 대표 등 야당 인사들에 대한 신변 보호 조치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주요 정치인에 대한 테러 시도는 과거에도 있었다.
여권 내고 입국한 북한 여자축구단…정면만 응시, 7분 만에 공항 떠나
북한 여자축구팀 내고향여자축구단이 17일 한국에 도착했다. 국제 스포츠 대회에서 북한 측의 방남은 2018년 12월 인천에서 열린 국제탁구연맹 경기 이후 8년 만이다. 검은색 백팩·여행용 캐리어와 함께 한 손에 여권을 쥔 북한 선수단은 입국장에 나타난 지 7분여 만에 버스 탑승을 마치고 공항을 떠났다. 내고향여자축구단의 방남은 북한이 2023년 12월 적대적 두 국가론을 천명한 뒤 이뤄지는 스포츠 선수단의 첫 방남이다. 내고향여자축구단이 공항 심사에서 여권을 제시한 점도 적대적 두 국가론에 기반한 행동으로 해석된다. 이번 방문에선 대한축구협회가 북한 선수단의 방문증명서 단체 발급을 대리했다.
[6·3 지방선거]여야 ‘부·울·경 + 대구’ 경합 분류…중도 표심·보수 결집 관건
(오른쪽) 오세훈, 개혁신당과 선거 공조?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와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김정철 서울시장 후보가 지난 16일 노원구 공릉동의 한 원룸을 방문해 청년과 대화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격전지 중 서울·강원을 우세, 경북을 제외한 영남권 4곳은 경합으로 봤다. 국민의힘은 상승세를 타긴 했지만 대구·부산·울산·경남을 경합으로 분류했다. 여야 모두 중도 표심과 보수 결집 강도가 승부를 가를 것으로 봤다. 민주당은 격전지 중 서울시장 선거는 격차가 좁혀졌지만 우위 구도가 유지되고 있다고 봤다. 민주당 관계자는 “네거티브 영향이 (본선에서) 있긴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여당에서는 경북을 제외한 영남권 4곳을 혼전으로 보는 판단이 지배적이다. 영남권 선거를 돕고 있는 한 민주당 의원은 “부산은 큰 흐름으로 전재수 후보가 대세를 장악했고, 울산은 단일화하면 해볼 만한 곳으로 바뀌었다”고 말했다. 국민의힘은 상승세를 타고 있다고 봤다. 앞으로 여당 독주를 견제해달라고 국민에게 호소하겠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충북과 서울은 민주당 후보가 약하거나 함량 미달이다.
李대통령, 트럼프와 통화…미중 정상회담 결과 논의
이번 통화는 한국 측에서 회담 결과 공유를 요청하면서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더해 전시작전통제권 전환, 주한미군의 전략적 유연성 문제, 관세 협상 후속 조치 및 핵잠수함 추진 문제 등 한미 간 현안에 대해 대화가 이뤄졌을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최근 이 대통령이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장관을 만나 한미 통화스와프를 제의한 것으로 알려진 만큼, 이와 관련한 논의에도 진전이 이뤄졌을지 주목된다.
[속보] 이 대통령, 트럼프와 통화 “팩트시트 원활한 이행 대화”
이 대통령은 미·중 정상회담 결과 청취 등을 위해 이날 오후 10시부터 30분가량 트럼프 대통령과 통화했다고 청와대가 밝혔다. 청와대는 정상 간 통화에서 미·중 정상회담 결과에 대해 우방국으로서 공유가 이뤄졌고 한반도 평화 문제에 대한 공감어린 대화가 있었다고 밝혔다.
李대통령, 트럼프와 정상 통화…미중 정상회담 결과 등 논의
이재명 대통령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17일 정상 통화를 가졌다.
한미 정상 통화…미중 회담·한반도 평화·팩트시트 논의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이날 이 대통령이 대통령 관저에서 트럼프 대통령과 오후 10시부터 10시 30분까지 30분간 전화 통화를 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0월 29일 경주에서 열린 한미 정상회담 이후 처음 진행된 한미 정상 간 직접 소통이기도 하다.이날 통화는 트럼프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정상회담을 가진 뒤 3일 만이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15일 방중 일정을 마친 뒤 다카이치 사나에(高市早苗) 일본 총리와 약 15분간 통화했다.
한미정상 통화…미중회담 결과·한반도평화·팩트시트 등 논의(종합)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트럼프 대통령은 이번 통화에서 우방국으로서 미중 정상회담의 결과에 대해 공유했다"고 소개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13∼15일 방중 일정을 소화했고 14일에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회담한 바 있다. 또 강 수석대변인은 "이 대통령과 트럼프 대통령은 한반도 평화에 대해서도 공감 어린 대화를 나눴다"고 전했다. 아울러 이 과정에서 중국의 역할론 등에 대해 한미 정상이 의견을 교환했을 가능성도 점쳐진다. 이 같은 맥락에서 최근 이슈가 된 한미 간 안보 현안인 전시작전통제권 전환, 주한미군의 전략적 유연성 문제 등도 한미 정상 간 대화에서 논의됐을지에 관심이 쏠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