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5-10

사회 2026-05-10

"경차는 경차 구역에만"…아파트 안내문에 "배려? 그걸 왜 강요해요" [어떻게 생각하세요]

소형 차량에 맞춘 좁은 면을 배정해 공간 효율을 높이고 경차 이용자에게 혜택을 부여한다는 취지였다. 그러나 도입 20여 년이 지난 현재, 제도에 대한 평가는 엇갈리고 있다.찬성 측은 주차 공간 효율을 근거로 든다. 경차 전용면은 일반 면보다 폭이 좁아 같은 면적에 더 많은 주차 칸을 확보할 수 있다는 것이다. 제한된 주차 공간을 보다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는 논리다.경차 보급 정책과의 연계도 거론된다. 연료 소비가 적고 탄소 배출이 낮은 경차 구매를 유도하기 위해서는 주차 혜택과 같은 실질적인 인센티브가 필요하다는 주장이다.



[단독]군사경찰 수장, 의문의 방첩사行…짙어지는 '계엄 모의' 의혹

박헌수 전 국방부 조사본부장이 지난 2024년 초 국군방첩사령부를 방문한 정황을 2차 종합특검(권창영 특별검사)이 포착했다. 당시 방첩사는 비상계엄에 대비해 합동수사본부를 구성하는 훈련을 주관하고 있었다.박 전 본부장이 이끄는 군사경찰도 훈련 참여 대상 중 하나였다. 같은 해 3월 7일에는 방첩사 주관으로 합수부 창설식이 열리기도 했다.당시 훈련은 기존과는 다른 방식으로 진행됐다. 과거에는 조사본부와 경찰에서 기관 간 소통 업무를 담당하는 연락관이 파견됐는데, 2024년 훈련에는 연락관이 아닌 실제 수사 업무를 수행하는 수사관이 참여했다고 한다.이는 여인형 전 방첩사령관의 뜻이 반영됐기 때문으로 보인다. 그러나 여 전 사령관의 제안으로 2024년 3월 훈련 때부터 방첩사, 조사본부, 경찰이 하나의 팀을 구성하는 계획이 시행됐다고 한다. 수방사는 합수부를 구성하는 부대가 아닌데도 방첩사 요청을 받고 소속 군사경찰 75명을 보냈다.



"대통령님, 놀이공원 우선 탑승권 없애주세요"…'돈내고 새치기' 박탈감 호소한 엄마 [어떻게 생각하세요]

매직패스는 일반 대기 줄을 거치지 않고 놀이기구를 우선 탑승할 수 있도록 하는 유료 티켓으로 탑승 가능한 기구 종류에 따라 가격은 5만4000원부터 8만원까지로 책정돼 있다.해당 글을 올린 A씨는 "롯데월드 갔다 왓는데, 매직패스 쓰는 사람들 때문에 짜증났다"며 "한시간 가까이 기다리고 있는데 매직패스 사용자들이 앞을 가로질러 갔다"고 밝혔다.그는 돈 주고 새치기 하는게 권리처럼 느껴지고 박탈감까지 들어 기분이 울적했다"고 토로했다.A씨는 '저 사람들은 왜 새치기하냐'는 자녀의 물음에 엄마의 무능함 탓인 것만 같아 미안한 마음이 들었다고 덧붙였다.이어 그는 돈을 더 내면 편해지고 그렇지 않으면 기다려야 한다는 사실을 아이에게 보여주는 것 자체가 교육적으로 바람직하지 않다는 입장도 내놨다.그러면서 "매직패스 이용자가 계속 합류하는 탓에 일반 줄이 좀처럼 줄지 않았고, 결국 다리가 붓도록 몇 시간을 서 있어야 했다"며 "거금을 들여 자유이용권을 끊었는데 자유롭게 이용도 못 했다"고 밝혔다.A씨는 "이재명 대통령님께서 서민들이 박탈감을 느끼게 만드는 매직패스 같은 시스템 막아주셨으면 한다"며 글을 마쳤다.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의 반응은 엇갈렸다.A씨의 주장에 공감한 누리꾼들은 "새치기할 권리를 돈으로 파는 것 아니냐", "돈이면 다 되는 세상이 돼버려 안타깝다" 등 매직패스 제도 자체에 비판적인 의견을 내놨다.반면 자본주의 사회에서 문제될 게 없다는 반론도 만만치 않았다.



"하루 2천원 벌면 대박이지" 폐지 줍는 노인의 손수레 직접 끌어보니, 90㎏ 장정도 '땀 뻘뻘' [낮은 곳의 기록자]

골목에는 이른 아침부터 리어카를 끄는 노인들이 있습니다. 비 오는 날 젖은 종이와 미끄러운 길까지 감당해야 하는 폐지 수집 노인들의 하루를 현장에서 들여다봤습니다. <편집자주> 비 오는 날은 폐지 수집 노인들에게 수입과 안전이 함께 흔들리는 날이다. 폐지수집 활동 목적은 '생계비 마련'이 54.8%로 가장 많았다. 지난 4일 서울 강북구 미아 일대에서 만난 70대 노인은 손수레(이하 리어카) 손잡이를 잡은 채 이렇게 말했다. 그는 동네 마트와 상가에서 박스가 모이면 연락을 받는다고 했다. "(폐지는) 아침에 많이 나와. 늦으면 다른 사람이 가져가." 미아 일대 골목과 상가 앞, 횡단보도 주변을 돌며 수레를 끌었다.당장 리어카를 끌고 폐지를 주우러 나서자 일부지만 기자의 모습을 바라보는 시민들의 시선이 따가웠다. 횡단보도 앞에 멈췄을 때는 손잡이를 놓기 어려웠다. 리어카를 끌고 지나가자 시민들이 한 번씩 돌아봤다. 기자가 리어카를 끄는 모습을 본 50대 직장인은 "차도 옆에서 끌고 가는 걸 보니 생각보다 위험해 보인다"고 말했다. 그는 "길이 좁을 때는 불편하다고만 생각했는데, 직접 보니 어르신들이 왜 천천히 갈 수밖에 없는지도 알 것 같다"고 했다.그렇게 허리를 숙여 폐지를 줍고 리어카에 담았다. 현장에서 만난 60대 후반 노인은 "큰길만 다녀서는 주울 게 별로 없다"며 "골목 안으로 들어가야 박스가 있다"고 말했다. 한 노인은 "비 오는 날은 못 나오는 사람도 많다"며 "나와도 종이가 젖으면 돈이 안 된다"고 말했다. 손수레는 사람과 차량 사이를 피해 천천히 움직였다.이 노인은 "박스는 먼저 본 사람이 가져간다"며 "늦으면 빈손으로 돈다"고 말했다. 리어카를 끌고 차도 옆과 골목, 횡단보도를 오가야 하는 만큼 사고 위험도 따라붙는다.실제 폐지 수집 중 다치거나 교통사고를 겪은 사례도 적지 않다. 같은 조사에서였다.거리에서 만난 한 70대 노인도 처음에는 "집에만 있으면 뭐 하느냐"고 했다. 그러나 곧 "그래도 돈이 조금이라도 돼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많이 벌지는 못해도 그냥 안 할 수는 없다"고 털어놨다.리어카를 끌고 온 노인에게 중요한 것은 저울 위 무게다. 현장에서 들은 "박스가 적다", "사람은 많다", "비 오면 더 힘들다"는 말과 겹쳤다.상황이 이렇다 보니 정부도 폐지수집 노인 지원에 나서고 있다. "폐지를 많이 주우셨냐"는 기자의 질문에 노인은라고 짧게 말했다.



"부산 야구장 건설 공약, 구호에만 그쳐선 안된다"

"다소 직선적이면서 개방적인 성격을 지닌 부산사람들에게 있어 야구는 그날그날 기분을 좌우하는 '삶과 정서의 일부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선거철만 되면 표심을 잡기 위해 앞다퉈 내놓는 야구장 건설에 관한 공약들이 진정 야구를 사랑하는 팬들에게는 마냥 달갑게만 받아들여지지 않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오는 6월 3일 치러지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한달도 채 남겨두지 않는 가운데 부산시장을 뽑는 선거에 임하는 여야 후보들마다 야구장 신축 공약을 앞다퉈 쏟아내고 있다. 행정상의 수도는 서울일런지 모르겠으나 야구의 수도는 부산이라는 얘기다. 단장님 '직설'을 여전히 팬들이 좋아하고 인정해 정론은 언제라도 빛을 발함을 알 수 있는 것 같다. 최근 부산시장 선거를 앞두고 거론되고 있는 야구장 건설에 대한 고견을 듣고 싶다.▲ 서울의 경우 잠실야구장이 올해를 마지막으로 새로운 돔구장을 짓는다. 인천 연고 'SSG 랜더스' 역시 오는 2028년 프로야구 개막일 완공을 목표로 청라 돔구장을 건설 중이다. 1990년 저술한 책에서도 거론됐듯이 정파와 후보들의 유불리를 떠나 북항재개발지역에 개폐형 돔구장 형태의 새로운 야구장이 건설돼야 한다는 소신을 굽힐 수 없다. 매우 시의성이 높고 많은 야구팬들이 궁금해 할 수 있으나 정치적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민감한 질문이다. 평소에는 시급히 개폐형 돔구장을 건설해야 한다고 사석에서 열변을 토하던 여러 정치인들이 막상 부산시장이 되면 자기가 하던 주장을 식언하고 이를 외면해 온 것이 현실이다. 열혈 야구팬으로 프로야구 본산인 미국과 일본에까지 가서 관련 책자나 자료들을 접하다 보니 방향성도 보였다. 야구장 건설은 최소 50여년 이상 활용한다는 것을 염두에 둬야 한다. 114년이 지나서 세상의 모든 여건이 변했는데도 과거의 야구장 형태와 유사한 개방형 야구장을 아직도 고집하는 것은 시대에 너무 뒤떨어진 발상이라고 본다. 앞으로 야구 팬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야구를 보고 즐기려면 이제는 '개폐형 돔구장'으로 가는 것이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됐음을 정파를 떠나 모두 인정해야 한다. 흰구름이 둥실 떠가는 푸른 하늘, 맑은 공기, 쾌적한 온도 이런 환경 속에서 야구를 하고 볼 수 있는 것이 자연스러웠지만 지금의 부산은 어떤가. 야구장 하나를 짓는다는 의미를 넘어 젊음과 도시 활력을 되찾고 경제 발전을 동반할 수 있는 원동력으로 삼는다는 인식을 가져야 한다. 그러려면 북항재개발지역에 최첨단 개폐형 돔구장을 신축하는 것이 정답이라고 본다. 여기에 새크라멘토 애슬레틱스 홈구장으로 쓰일 라스베이거스 돔구장이 2028년 오픈을 목표로 건설 중이다. 메이저리그 30개팀 가운데 9개팀이 돔구장을 선택하고 있다. 이에 비해 한국 프로야구(KBO)는 서울 잠실에 1개, 인천에 1개 돔구장을 건설 중이다.



다대포해수욕장에 웬 '타조' 사육?…새 관광 상품될까

"해수욕장에 웬 타조사육장? ", "오히려 신박한데요? 잘 활용하면 새로운 관광 상품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지 않을까요. "지난 8일 오후 부산 사하구 다대포해수욕장. 낙조 명소로 알려져 평소 맨발 걷기와 달리기, 자전거 탄 시민이 유독 많은 이곳에 '타조사육장'이 조성된다는 사실을 접한 시민의 반응은 극명하게 갈렸다. 해수욕장에서 만난 시민은 "모래사장에 타조가 돌아다닌다는 모습을 상상해본 적조차 없다"고 말했다.모래사장 끄트머리인 '다대동 산 113-56번지' 부지를 소유한 A씨는 지난 4월부터 이곳에 타조사육장을 조성 중이다. 국가유산청은 A씨가 성토 등 자연 경관을 해치는 대규모 개발 행위를 하지 않는다고 판단해 허가한 것으로 알려진다.허가 기간은 지난 4월부터 오는 10월 말까지다. 해당 부지를 약 25년 정도 소유했는데, 개발 행위 제한에 아무것도 할 수 없어 방치해 왔다.



응급실 간호사에 돌진한 '진상' 환자의 폭주[사건실화]

실제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은 누구든 응급의료 종사자와 구급차 등의 응급환자에 대한 구조·이송·응급처치 또는 진료를 폭행·협박·위계·위력 등을 사용해 방해하거나 기물을 파괴 또는 점거해서는 안 된다고 규정한다. 재판부는 응급의료 방해 행위에 대한 엄정한 처벌 필요성을 언급하며 범행의 동기와 경위, 방법과 정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서울동부지법 형사5단독(추진석 판사)은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씨에게 벌금형을 선고했다.



"파업하면 성과급 못 줘"…회사 '초강수'에 법원 나섰다 [곽용희의 인사노무노트]

노조와 파업 등으로 갈등을 겪은 회사가 경영성과급 지급 조건으로 '연간 최소 11개월 근무'를 내건 것이 부당노동행위에 해당한다는 법원 판결이 나왔다. 회사는 '연간 근무일 기준 225일(약 11개월) 이상 근무'를 지급 요건으로 내걸었다. 다만 유급휴가와 출산휴가는 근무일에 포함한 반면, '쟁의행위' 기간은 근무일에서 빠졌다. 이어 "법원이 '비례 삭감' 같은 대안을 제시한 것은 실무상 중요한 선례가 될 수 있다"고 했다



[샷!] "과일 남녀 불륜에 잠 못 든다"는데…

제목에서 대충 '감'이 잡히는 이들 콘텐츠의 공통점은 '과일을 의인화해서 인공지능(AI)으로 만든 50초~1분30초 정도의 짧은 막장 드라마'라는 것이다. 2~4부작으로 만들어지기도 하는데 각각 수십~수백만 조회수를 올리며 유행 중이다. '아침 드라마'라고 불리기도 한다. 지상파 TV 아침 드라마들이 선정적인 내용으로 '막장 드라마'의 산실로 불렸던 것에 빗댄 것이다. 선정적이고 패륜적인 내용이 과일을 내세운 만화 같은 장난스러운 외피를 입은 채 별도 주의 문구 없이 SNS에서 퍼져 나가면서 청소년, 어린이들도 아무런 제약 없이 이를 소비하고 있다. '과일 드라마'는 해외 누리꾼들 사이에서 유행하기 시작했다. 지난 3월부터 틱톡과 엑스(X·옛 트위터)에는 영어나 프랑스어 등 외국어로 제작된 AI 과일 콘텐츠가 올라왔다. '#aifruit'(AI 과일)·'#fruitstory'(과일 이야기) 등의 해시태그와 함께 관련 영상이 쏟아진다. 산부인과 의사가 아이를 바꿔치기하는 이야기, 과외 선생과 학부모의 불륜, 아내가 불륜으로 다른 종의 과일 아이를 낳는 내용 등 흔히 보아온 '막장 드라마' 소재를 다룬다. 버림받은 '바나나 여성'은 해독약을 먹은 뒤 '딸기 여성'에게 복수한다. 뻔한데 계속 보게 되는…" 등의 설명이 붙는다.



안전조치 소홀로 사망사고 난 건설업체 현장소장 집행유예

A씨는 2024년 3월 대구 달성군 구지면 관로 시설물 설치 현장 주변의 안전조치를 제대로 하지 않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경기도, 바이오 전문인력 양성 프로그램 참가자 500명 모집

해당 전문기관은 한국바이오협회, 분당서울대병원, 을지대학교, 성균관대학교, 동국대학교 등이다.



"털 벗겨 튀긴다"…반려동물 조롱한 직장동료 찌른 40대 실형

회식 자리 등에서 자신이 기르는 반려 오골계를 향해 막말을 한 직장 동료를 흉기로 찌른 40대가 실형을 선고받았다.



"동아리 탈퇴, 30만원 내라"…대학 스터디룸서 '감금' 소동

대학 개발 동아리 프로젝트에서 이탈하려던 팀원과 이를 제지하려던 다른 팀원들 간 갈등이 형사 고소로 이어졌다. 팀원들이 출입문을 막고 탈퇴비를 요구했다는 주장이 나와서다. 경찰은 물리력이나 협박이 있었다고 보기 어렵다면서 범죄 혐의를 인정하지 않았다.10일 에 따르면 서울 성북경찰서는 공동감금·공동공갈 혐의로 고소된 대학생 팀원들을 혐의없음으로 불송치했다. 교내 개발 동아리에서 애플리케이션(앱) 제작 프로젝트를 진행하던 중 팀원 A씨가 "해외여행을 가야 해서 프로젝트를 탈퇴하겠다"고 말하면서 갈등이 시작됐다.팀원들은 즉각 반발했다. 이들은 A씨에게 탈퇴 규칙을 지켜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살려달라" 비명에 나선 고교생…목 찔리고도 끝까지 나섰다

A군은 사건 이후 심각한 신체적·정신적 부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처음엔 연인이 다투는 줄 알았지만 곧 "살려달라"는 외침이 들렸다고 했다. A군은 "비명소리에 그냥 몸이 먼저 움직였다"고 떠올렸다.길 건너편으로 달려간 A군은 피를 흘리며 쓰러진 또래 여학생을 발견했다. B양은 A군을 보고 "119를 불러달라"고 요청했다. 이어 목 부위를 두 차례 찔렸다. 의식이 희미해질 정도로 피를 흘리면서도 지인에게 전화를 걸어 "사람이 칼에 찔렸다. 도움을 요청해달라"고 외쳤다.B양은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다. 그러자 A군은 "아빠라도 그 상황이면 그러지 않았겠냐"고 답했다고 한다. 이어 "아들이 한 행동은 숨겨야 할 일이 아니라 누군가를 살리기 위해 몸을 던진 일이었다. 제 아들이 위축되기보다 당당하게 살았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A군은 같은 상황이 다시 오면 어떻게 할지에 대해서도 조심스럽게 말했다. 그는 "무작정 뛰어들기보다는 먼저 신고하고 멀리서 상황을 지켜보면서 신중하게 대응했다면…"이라며 말을 잇지 못했다. 그러면서도 "그래도 같은 상황이 오면 또 몸이 움직일 것 같다"고 했다.B양을 살해하고 A군을 살해하려 한 혐의로 구속된 장씨는 오는 14일 신상이 공개된다.



"주식투자로 80% 날린 아내, 헬스장 트레이너와 외도...양육권 가져올 수 없다고요?" [이런 法]

아는만큼 힘이 되는 게 법이라죠. [이런 法]은 여러가지 법적다툼에 대한 변호사들의 조언을 담았습니다. 편하게 받아보시려면 연재물을 구독해주세요. 제가 주말마다 취미 삼아서 하는 골프 비용이 가계 경제를 위협했다며 억지를 부렸고, 신혼집 마련할 때 처가에서 보태준 돈이 있으니 재산 이야기는 하지 말라고 하더라. 심지어 결혼 전에 호기심에 사뒀다가 가치가 폭등한 비트코인마저 절대 못 나눈다고 하며 자신의 특유 재산이라고 주장한다"고 토로했다.여기에 A씨 아내는 친권과 양육권도 내놓지 않겠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고 한다. 재택근무를 하면서 아이와 더 많은 시간을 보냈다는 이유에서다.이에 A씨는 "바람피우고 재산을 다 날린 여자가 엄마 자격이 있어? "라고 따졌으나 아내는 A씨의 불규칙한 출퇴근 시간을 물고 늘어졌다고 한다.



권한대행 체제에도 멈출 수 었는 예산확보…전북도 총력

노홍석 전북도지사 권한대행은 최근 국토교통부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핵심 관계자를 만나 현안 사업 필요성을 설명하고, 기획예산처 지방재정협의회에 참석해 정부 예산안 반영을 건의했다. 국토교통부 정책기획관을 만나 △새만금 국제공항 △새만금항 인입철도 △주요 국도 건설사업 등에 대한 정부 지원 필요성을 설명했다. 10일 전북도 등에 따르면 예산 정부안 반영을 앞두고 새만금 기반시설과 광역교통망 확충, AI 기반 산업 육성 등 핵심 사업비 확보에 나서고 있다.



8년간 친딸 수백회 성폭행한 '인면수심' 50대, 2심도 징역 20년

친딸 6세때부터 성폭행 50대 항소 기각…성 착취물 제작·친아들 강제추행도 아내와 이혼한 뒤 친딸을 약 8년간 수백회 성폭행해 1심에서 징역 20년을 선고받은 남성이 항소했으나 기각됐다. 2014년 이혼한 A씨는 경남 한 지역에서 양육하던 친딸 B양을 2017년부터 지난해까지 약 8년간 200회 넘게 성폭행했다. A씨는 범행 과정에서 "성관계를 하지 않으면 고아원에 보내겠다"며 B양을 협박하거나, 성 착취물도 제작한 것으로 파악됐다.



[글로컬] 개헌 첫걸음 못 뗀 정치권…국민은 들러리?

한승호 선임 = 6·3지방선거와 함께 국민투표에 부치려던 헌법 개정 시도가 끝내 무산됐다. 국민투표는 대통령이 필요하다고 인정할 때 국가 안위에 관한 중요정책에 대해 국민 총의를 물을 수 있도록 한 헌법 절차이다. 정부 수립 이후 6차례 치러졌으며, 정부 신임을 물었던 한 차례를 제외하고 나머지 모두 개헌을 위한 투표였다. 지방선거에는 재외국민투표가 없어 개헌만을 위한 것이었다. 하지만 여야 6당이 발의한 헌법 개정안이 지난 7일 국회 본회의에 상정됐으나 의결정족수 부족으로 표결 자체가 진행되지 않았다. 한 번에 모든 이슈를 담아내기 어렵다는 판단 아래 단계적 개헌을 위한 첫걸음을 떼려던 것이었으나, 이마저도 성사되지 않아 개헌은 기약없이 미뤄지게 됐다. 국민의힘은 여당의 독단적인 개헌 추진을 탓하는 것으로 맞불을 놓았다. 국정의 주도권을 쥔 여당으로서 끝내 합의를 이끌어 내지 못한 정치력 부족을 되돌아봐야 한다. 지방선거 이후에는 달라져야 한다.



신상진 성남시장 후보 "성남은 중앙정부 하수인 아냐…시민 뜻 따라 '부동산 3중 규제' 혁파할 것"

신 후보는 "지난 4년은 혼란을 수습하고 기초를 다진 시간이었다면, 앞으로의 4년은 성남의 미래 가치를 폭발시키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중앙정부를 견인해 시민의 재산권을 지키고 성남을 대한민국 최고의 도시로 만들 적임자는 오직 실무 경험이 풍부한 후보뿐"이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신 후보는 "수정·중원·분당구 전역이 일괄 규제로 묶이면서 조합설립인가 후 권리 승계가 제한되는 등 시민들의 재산권 침해가 심각하다"며 "현실을 무시한 행정 규제를 폐지하고, 20년 넘게 순환식 정비사업을 이끌어온 성남시의 역량을 믿고 맞춤형 재량권을 부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지난 4년의 성과를 바탕으로 성남을 '부패의 온상'에서 '첨단산업의 메카'로 탈바꿈시켰다고 자부하며, 향후 4년은 불합리한 부동산 규제를 철폐하고 성남의 미래 가치를 완성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진주시 '청년 365 핫플레이스' 개최…지역 문화 거점 조성

경남 진주시는 '청년 365 핫플레이스' 사업이 지역 청년들의 문화적 갈증을 해소하고 소통 창구를 넓혔다고 10일 밝혔다. 이 사업은 청년들이 문화 활동의 주체로 참여해 도심 속에서 자연스럽게 교류할 수 있는 거점을 조성하는 게 목적이다.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8일과 9일 하대동 도래새미공원과 가좌동 볼래로 거리 야외무대에서 다채로운 청년 문화 행사도 열렸다.



“김치찜 대신 담배 4갑 사다달라” 도 넘은 배달요청 ‘눈살’

자동차 전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8일 ‘신박한 배달 요청사항’이라는 제목으로 배달 영수증 한 장이 올라왔다. 고객은 요청사항에 “김치찜 대신 담배 4갑으로 사다주시면 안 되나? 또 배달 방식은 대면이 아닌 비대면을 선택했다.



"고수익 상품 투자를"…고객 속여 5억여원 가로챈 은행원 실형

금융상품 투자로 고수익을 낼 수 있다고 속여 고객들로부터 5억4천만원을 가로챈 50대 은행원이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그는 30년간 은행원으로 일하며 쌓은 신뢰를 범행에 이용했다. 조사 결과 A씨는 B씨에게 "이벤트성으로 수익률이 좋은 단기 금융상품이 있다"며 "돈을 투자하면 기존 정기예금 만기일까지 원금과 수익을 받을 수 있다"고 속여 4억원을 받아냈다.



"관객의 목소리가 정책이 된다"...경기아트센터, 제9기 고객자문단 모집

지원 자격은 연간 10회 이상의 공연 관람 실적이 있고, 경기아트센터나 경기도예술단의 콘텐츠를 이용한 경험이 있는 적극적인 관객을 대상으로 한다. 경기아트센터가 공연 예술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제9기 고객자문단'을 공개 모집한다. 이번 자문단 운영은 단순한 의견 청취를 넘어, 수요자인 관객이 직접 공연 환경 개선과 서비스 품질 향상 과정에 참여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갖는다.



이혼 후 친딸 200회 넘게 성폭행…"고아원 보낸다" 협박도

첫 범행 당시 B양 나이는 6세에 불과했다.A씨는 범행 과정에서 "성관계를 하지 않으면 고아원에 보내겠다"면서 B양을 협박했다. 성 착취물도 제작한 것으로 조사됐다.B양과 함께 양육하던 친아들 C군을 강제추행한 혐의 등도 받는다.



아라가야 중심지 함안, 경남 첫 '고도' 지정될까…내달 판가름

10일 함안군 등에 따르면 국가유산청 현장평가단은 이달 중 함안지역 아라가야 주요 유적지를 찾는다. 이후 고도 중앙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이르면 내달 중 지정 여부가 결정될 예정이다. 함안이 고도로 지정되면 국내 6번째이자 경남에서는 첫 사례가 된다. 함안군은 앞서 2024년에도 고도 지정 신청서를 냈으나, 고도 중앙심의위원회에서 '보완 후 제출' 의견을 받았다. 이에 군은 말이산고분군을 비롯한 지역 내 주요 아라가야 유적의 역사적 가치와 보존 필요성을 보강해 지난 2월 신청서를 다시 제출했다. 군은 이번에 고도 지정이 이뤄지면 1년간 육성지역 선정 등 관련 계획을 수립한 뒤 2028년부터 고도 육성 사업을 시작할 예정이다.



교통경찰관이 음주 단속된 직후 또 운전하다 사고까지

10일 경찰에 따르면 울산의 한 경찰서 소속 경위 A씨는 지난 8일 오후 11시 40분쯤 울산 한 도로에서 음주운전에 적발됐다. A씨는 지인들과 술자리를 가진 후 운전하다가 음주운전 의심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단속됐다.



운전 중 벌에 쏘인 50대…의식 잃고 앞차 ‘쾅’

A 씨(50대·남)가 운전 중 벌에 쏘여 의식이 떨어지면서 앞서가던 차를 들이받은 것으로 파악됐다. 10일 제주도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 38분쯤 제주시 해안동 해안교차로 서쪽 도로에서 차 두 대가 추돌했다. 경찰은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대구시, 차량 보도통행 시설 설치지침 개정…"보행자 안전 우선"

현재 분양 중인 금호워터폴리스 산업단지는 기존 진출입로 설치 너비가 8m, 6m로 제한돼 대형 차량 통행에 불편이 있었다.



도로에 크레인 세웠다가 오토바이 운전자 사망···안전조치 안 한 현장소장, 금고 8개월 집유

대구의 한 관로 공사 현장에서 안전관리를 제대로 하지 않아 사망 사고를 낸 건설업체 현장소장이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A씨는 2024년 3월 대구 달성군 구지면 관로 시설물 설치 공사를 책임지던 중 안전조치를 방치해 인근을 지나던 오토바이 운전자 B씨(66)를 숨지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11월부터 주류 광고에 ‘음주운전 금지’ 경고·그림 추가

문구만 표시했던 기존의 방식에서 나아가 경고 그림을 함께 표시할 수 있도록 법적 근거를 마련했다. 문구는 ‘음주운전은 자신과 다른 사람의 생명을 위태롭게 할 수 있다’는 내용이다. 경고 문구의 글자 크기도 확대했다.다만 주류 광고의 특성상 별도의 글자 크기, 표시 위치를 따르지 않을 수 있으나 표기 및 색상의 경우 준수해야 한다. 변경된 기준의 경고 문구 및 그림을 넣은 주류 광고는 6개월의 유예기간이 끝나는 11월9일부터 반드시 적용해야 한다.



지방선거 후보자 등록 앞두고…경찰, 선거사범 대응 '최고 단계' 격상

이는 후보자 등록 이후 선거운동이 본격화되면서 유권자의 의사를 왜곡하는 흑색선전과 유세 현장 선거폭력 등 각종 불법행위가 늘어날 가능성에 대비하기 위한 조치다.국수본은 지난 2월 3일부터 경찰관서별 선거사범 수사전담팀 2096명을 편성하는 것을 시작으로, 지난 3월 18일부터는 24시간 선거사범 수사상황실을 운영해 단계적으로 대응 역량을 강화해 왔다.이번 3단계 격상에 따라 각급 경찰관서 수사팀은 경비·지구대·파출소 등 관계 기능과 협력해 신속한 현장 대응 체제를 구축하고, 선거 과열 양상에 맞춰 총력 대응에 나선다는 방침이다.특히 △허위·가짜뉴스 유포 등 흑색선전 △유권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금품·향응수수 △정치적 중립 의무를 위반하는 공직자들의 선거 관여 등 민주주의 근간을 해치는 3대 선거범죄는 '무관용 원칙'으로 신속하고 엄정하게 수사할 계획이다.인공지능(AI) 기술을 악용한 허위·가짜뉴스 유포 등 흑색선전 범죄에도 강력 대응한다.국수본은 'AI 조작 콘텐츠 분석 대응 체제'를 가동해 단순한 진위 판별을 넘어 콘텐츠 제작부터 유포까지 전 과정을 디지털 증거분석 기법으로 추적하고, 범죄 혐의 입증에 수사력을 집중할 예정이다.또 현장 대응 체계를 바탕으로 후보자와 선거운동을 위협하는 선거폭력에도 즉각 대응해 공정하고 평온한 선거 분위기 확보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국수본 관계자는 "선거범죄의 중추적 수사기관으로 거듭난 만큼 그 역할과 책임을 완수하겠다"며"후보자들 간의 공정한 경쟁의 장을 만들어 유권자의 의사가 온전히 선거 결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번호판 떼고 예금 압류…경찰, 체납 과태료 1016억 징수

이에 따라 올해 교통 체납 과태료 강제징수액은 총 1016억200만원으로 1000억원을 넘어섰다.특히 경찰은 현장 단속과 자동차 등록번호판 영치 과정 등에서 체납자의 실제 운전 여부를 함께 확인했다. 과태료 체납자가 해당 차량을 직접 운전해 교통법규를 위반한 사실이 확인된 경우 기존 과태료 부과 처분을 취소하고, 범칙금으로 전환 처분하면서 운전면허 벌점을 부과했다. 벌점 명세에 따라 운전면허 정지·취소 처분도 집행했다.올해 과태료를 범칙금으로 전환한 처분은 총 409건으로 집계됐다.



경찰, 선거사범 대응 최고 수준 격상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후보자 등록 개시일인 오는 14일부터 선거사범 대응 체제를 최고 수준인 3단계로 격상한다고 10일 밝혔다.



[내일날씨] 전국 곳곳 봄비…충청·경북 최대 30㎜

안쪽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남해 0.5∼2.0m, 서해 0.5∼2.5m로 예상된다.



경찰 4개월간 특별단속…체납 교통 과태료 1천억원 징수

경찰이 올해 4개월간 특별단속을 통해 체납 교통 과태료 총 1천억여원을 징수했다. 경찰청은 지난 1월부터 4월까지 자동차등록번호판 영치 특별단속과 차량·예금 압류를 통해 7만2천676대의 번호판을 영치하고 과태료 1천16억원을 징수했다고 10일 밝혔다. 과태료를 납부하면 번호판을 돌려받을 수 있다.



말다툼하다 책상 뒤엎어 상대에 위협감…대법 "폭행죄 아냐"

말다툼 중 책상을 뒤집어엎은 행위만으로는 폭행죄로 처벌할 수 없다는 대법원 판단이 나왔다. A씨는 2021년 5월 경기 고양의 한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 회의실에서 B씨와 말다툼을 벌이다 B씨 방향으로 책상을 뒤집어엎어 폭행죄로 재판에 넘겨졌다. 뒤집어엎은 책상 파편의 일부가 B씨에게 튀었고, 갑작스러운 행동으로 B씨 등이 상당히 놀라고 위협을 느낀 것으로 보인다고도 했다. 그러나 대법원은 A씨 행위를 폭행으로 볼 수 없다며 무죄 취지로 판단했다. 단순히 피해자를 놀라게 하거나 겁을 줬다는 것만으로 폭행으로 볼 수 없다는 것이다.



제주도, 4·3유족·독립유공자 후손에 '미래이음' 장학금

또 올해 '제주인재육성 장학사업'으로 도내 고등학생과 국내 대학생·대학원생 등 178명을 선발한다.



말다툼 중 책상 뒤엎어 파편 튀었다면…폭행으로 볼 수 있을까?

A씨는 화가 나서 양손으로 앞에 놓인 책상을 뒤집어엎었다. 1심과 2심은 A씨의 폭행 혐의를 유죄로 판단했다.하급심 재판부는 범행 당시 A씨와 B씨 사이 거리가 1m가 채 안됐고, A씨가 책상을 엎을 당시 시선이 B씨를 향해 있던 점에 주목했다. A씨는 12시 방향으로 책상을 뒤집어엎었는데, B씨는 약 10시 방향에 서있었다.



"투표관리관 도장 찍어줘" 트집 끝에 투표지 찢은 60대 처벌

지난 대통령선거 투표 당시 투표용지에 사전투표관리관의 개인 도장이 찍히지 않았다는 이유로 투표용지를 찢은 60대가 결국 처벌받았다.



경남교육청, 미등록 대안교육 기관 추가 등록…11∼29일 접수

추가 등록 신청과 관련한 구체적인 내용은 도교육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유튜브 보고 오해" 60대 항변에도…투표용지 훼손 '벌금형'

지난 대선 사전투표소에서 투표용지를 훼손한 60대가 항소심에서도 벌금형을 피하지 못했다. 그는 도장을 직접 찍어달라고 요구했지만 거절당하자 현장에서 투표용지를 반으로 찢고 구겨 훼손한 것으로 조사됐다.1심은 A씨에게 벌금 250만원을 선고했다. 동종 범죄 전력이 없고 벌금형을 넘는 형사처벌 전력이 없다는 점도 양형에 반영됐다.하지만 A씨는 형이 무겁다면서 항소했다. 그는 항소심에서 "유튜브를 통해 들은 내용으로 여러 오해가 있었다"며 "지금은 정말 반성하고 있다"고 했다.법원은 기존 판단을 유지했다.



화물유 2천700ℓ 부산 앞바다에 유출하고 숨긴 업체 적발

화물유 이송 작업 중 해상에 기름을 유출하고 은폐한 유창 청소업체가 적발됐다.



안심하고 휴가 보내세요…평창군, 여름 농촌관광 시설 안전 점검

강원 평창군은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농촌관광 시설 이용객 증가에 대비해 '2026년 하절기 농촌관광시설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 평창군은 점검 과정에서 안전 관련 문제점이 발견되면 현장 시정조치와 보완 지도를 시행할 계획이다.



“목 비틀어 죽이겠다”…반려동물 막말 직장 동료 흉기로 찌른 40대 징역형

회식 자리 등에서 자신이 기르는 반려동물을 향해 막말한 직장 동료를 흉기로 찔러 다치게 한 40대가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됐다. A씨는 지난해 9월 직장 내 흡연장에서 흉기로 B씨(40)의 복부를 두 차례 찔러 다치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제천 박달재터널 인근 나무들 훼손…목격자에 1천만원 사례"

충북 제천 박달재터널 인근 사유지와 국도변에서 있는 나무 수십 그루가 누군가에 의해 훼손됐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전국 학교 도서관 169곳서 5·18 왜곡 도서 331권 확인

5·18기념재단 "역사왜곡 방치 안 돼…장서 운영 한계 드러내" 전국 학교 도서관 169곳에서 5·18 민주화운동 왜곡 내용이 담긴 도서 331권을 소장 중인 것으로 조사됐다. 5·18기념재단은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이 공동 운영하는 학교 도서관 정보관리시스템 '독서로'를 통해 5·18 왜곡도서 현황을 전수 조사한 결과를 10일 발표했다. 조사 결과 도서별로는 김대령의 '역사로서의 5·18'이 110건으로 가장 많았다. 학교별로는 부산의 H고등학교가 가장 많은 5종 21권을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5·18 구묘지, 민주공원 조성…2029년 준공

광주시와 5·18민주화운동 관련 단체들이 5·18 구묘지를 시민친화형 민주공원으로 조성하기로 했다. 10일 광주시에 따르면 지난 6일 시청에서 5·18 공법단체 등과 간담회를 열고 5·18 구묘지 민주공원 조성사업 추진을 위한 사회적 합의안을 마련했다. 합의안에 따라 시는 사업비 200억원을 들여 5·18 구묘지를 'K-민주주의 산교육장'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5·18 구묘지에 대규모 야외 추모를 위한 행사마당과 박석마당을 조성한다.



'문콕 할까 봐'…만취 상태로 3m 이동 주차 한 20대 전과 면해

춘천지법 "운전 거리 짧고 초범인 점 등 참작" 벌금형 선고 유예 이동 주차를 위해 만취 상태에서 3m가량 운전대를 잡은 20대가 선처받아 전과자 신세를 면했다. 춘천지법 형사1단독 정종건 부장판사는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로 기소된 A(29)씨에게 벌금 600만원의 선고를 유예한다고 10일 밝혔다.



짝퉁 명품 6300개 판매한 40대 남성 징역형

온라인에서 짝퉁 명품 수천여점을 판매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40대 남성이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범행 기간 A씨는 중국에서 핸드백 등을 수입하면서 관할 대구세관에 납세 의무자 등을 허위로 신고하기도 했다. A씨는 수사 중에도 범행을 계속했다.



‘신호 위반 좌회전 사망사고’ 운전자 금고형 집유

A씨는 올해 1월 울산 북구의 한 2차선 도로에서 신호를 위반하고 좌회전하다 맞은편에서 직진하던 오토바이를 들이받는 사고를 냈다. 재판부는 “신호를 위반하다 교통사고를 내 피해자가 숨졌다는 점에서 그 죄가 무겁다”면서도 “유족과 원만히 합의한 점 등을 참작해 집행유예를 선고했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법원은 또 A씨에게 80시간의 사회봉사와 40시간의 준법운전강의 수강을 명령했다.



어린이날 행사에 ‘온몸 문신’ 반바지 아빠…“애들 보기에 민망” 장탄식

9일 소셜커뮤니티(SNS)에는 지난 5일 대전 지역에서 열린 한 어린이날 행사 현장에서 문신을 노출한 남성들을 봤다는 내용의 글이 퍼졌다.사연을 전한 A 씨는 행사장에 있던 남성들의 모습을 직접 촬영해 공개했다.A 씨는 “아이들이 많은 장소에서 굳이 문신을 저렇게까지 드러내고 다녀야 하느냐”며 “최소한 어린이 행사장에서는 가리는 게 맞는 것 아니냐”고 지적했다.이어 “자랑도 아닌데 왜 굳이 노출하고 다니는지 모르겠다”며 “아이들 행사장 분위기와 전혀 어울리지 않았다”고 말했다.



제주서 운전 중 벌 쏘여···의식 잃고 앞차 ‘쾅’

제주에서 운전자가 벌에 쏘여 의식을 잃고 앞차를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A씨는 이 사고로 중상을 입었으며, 현장에서 수액 투여 등 응급처치를 받은 뒤 병원으로 이송됐다.



부산 앞바다에 '감성돔' 수정란·치어 1800만립 방류

이 감성돔 치어는 개체별 이력관리 방식으로 유전적 다양성이 확인된 것으로, 수정란을 70여일간 키워내 5㎝에 달하는 대형 치어다.감성돔은 부산지역 낚시 어업의 핵심 어종으로도 꼽힌다. 국가통계포털에 따르면 최근 3년간 부산 낚시 어획량의 1~3위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이번 연쇄 방류로 어업인의 실질적 소득 증대와 낚시 관광 활성화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보인다.



병원 진단서 위조해 예비군 미룬 30대 항소심서 집유

병원 진단서를 위조해 예비군을 연기한 30대가 항소심에서 감형받았다. A씨는 2024년 5월부터 6개월간 4차례에 걸쳐 병원 진단서를 위조한 뒤 이를 예비군 동대 본부에 보내 훈련을 연기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그는 과거 병원에서 발급받은 진단서를 보관하고 있다가 날짜만 바꿔 제출한 것으로 조사됐다.



'울산 자연 생태계 배우고 알린다'…청소년 환경해설사 양성

참가 신청은 오는 13일 오후 6시까지이며, '울주군공공시설예약서비스'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하면 된다.



"고수익 상품 투자"…고객 속여 5.4억 가로챈 50대 은행원

은행 고객에게서 고수익 금융상품 투자를 빌미로 5억4000만원을 가로챈 50대 은행원이 징역형을 선고받았다.인천지법 형사5단독 송종환 판사는 사기 혐의로 기소된 A씨(50)에게 징역 2년을 선고했다. 또 다른 피해 고객은 1억4000만원을 A씨에게 뜯겼다.



경찰, 자동차 번호판 영치 특별단속…체납 과태료 1천억원 징수

경찰이 4개월간 특별단속을 통해 체납 교통 과태료 1천억여 원을 징수했다.10일 경찰청은 지난 1월부터 4월까지 자동차 등록번호판 영치 특별단속을 실시하고 7만 2676대의 자동차 등록번호판을 영치하고, 총 과태료 1016억 원을 징수했다고 밝혔다.번호판 영치 단속 과태료는 약 318억 원을 징수했는데,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15% 증가한 수치다.체납자의 차량과 예금 압류를 통해서는 각각 585억 1600만 원, 112억 4천만 원을 거뒀다.



부산, 중소기업 운전자금 신속 공급 팔 걷었다

이는 전국 최대 수준이다.또 지난달부터 오는 12월 사이 만기가 도래하는 중소기업 운전자금에 대해 최대 6개월간 만기상환을 연장하고 연장기간, 추가 이차보전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이차보전 지원 규모는 총 776개사에 2824여억원이 될 전망이다.회의를 통해 시는 주요 금융기관과 협력체계를 강화해 확대된 운전자금이 지역 중소기업에 더 원활히 공급하기로 했다.



경남교육청, 미등록 대안교육 기관 추가 등록···29일까지 접수

경남도교육청은 ‘2026년 경남도교육청 대안교육 기관 추가 등록’을 받는다고 10일 밝혔다. 대안교육 기관 등록은 미등록 기관의 제도권 진입 기회를 확대하고, 학교 밖 청소년의 안전한 교육 환경을 조성하고자 시행한다. 지난 3월 1차 등록에서는 4개 학교가 신청해 등록 절차를 밟고 있다.



서울행 KTX, 대전역 인근 고장 정차…승객 906명 불편

고장 여파로 승객들은 1시간 19분가량 객실 안에서 대기하는 불편을 겪었다.



경찰, 선거사범 대응 3단계 격상…AI가짜뉴스 등 엄정 수사

또 인공지능(AI) 기술을 악용한 허위·가짜뉴스에 강력 대응하기 위해 '인공지능(AI) 조작 콘텐츠 분석 대응 체제'를 가동한다.



광주 제과점·사회적기업 5·18맞아 ‘오월 나눔’ 10% 할인

광주시는 대한제과협회 광주전남지회, 광주사회적경제연합회와 함께 ‘2026 오월광주 나눔세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민희진, 전남대 5·18연구소 초청 강연…'K-컬처와 광주 정신'

전남대학교 5·18연구소는 오는 12일 전남대 용지관 컨벤션홀에서 민희진 오케이레코즈 대표 초청 특별 강연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를 주제로 펼쳐진다. 전 세계적 문화 현상으로 자리 잡은 한국 문화와 대중음악의 본질적 가치를 5·18 민주주의 정신과 연결 지어 탐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월 1회 이상 폭음’ 男은 줄고 女는 늘었다…최고는 40대 남성

10일 질병관리청의 ‘연간 음주자의 월간폭음 경험과 만성질환 유병’ 보고서에 따르면 국민건강영양조사를 바탕으로 2015년부터 2024년까지 우리나라 연간 음주자의 월간폭음률 추이를 분석해 이같이 발표했다. 특히 20~30대 남성의 감소세가 두드러졌다. 20대 남성의 월간폭음률은 2015년 62.2%에서 2024년 51.6%로 낮아졌다. 국세통계포털에 따르면 국내 주류 출고량은 2015년 401만4872kL에서 2024년에는 315만1371kL까지 줄었다.



12·29 제주항공 참사 광주 시민분향소 운영…"진상규명 촉구"

12·29 무안공항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유가족협의회가 광주에 시민 분향소를 마련하고 희생자 추모와 함께 진상규명을 촉구한다.



대구 군위군 야산 불…"진화율 80%"

산림 당국은 장비 등을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이혼 뒤 친딸 200번 넘게 성폭행한 50대…2심도 징역 20년

범행이 시작될 당시 B씨는 6세였던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2014년에 아내와 이혼했다.범행 당시 A씨는 B씨에게 '성관계를 하지 않으면 고아원에 보내겠다'고 위협하며 범행을 이어간 것으로 드러났다.



전북도 스포츠 특화 도시 도약…중장기 로드맵 가동

전북도는 선택과 집중으로 차별화한 스포츠 산업 도시 구현을 위해 5000억 원 규모의 중장기 로드맵을 가동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이렇게 만들어진 시설은 전국 유소년 선수의 체계적인 성장을 돕는 훈련 거점으로 활용한다. 전지훈련 팀을 적극 유치해 지역 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게 된다.체육 활동의 기반이 될 하드웨어 구축에도 적극 나선다. 고창에는 카누 슬라럼 경기장과 전지훈련 특화시설을, 군산에는 인공암벽장 시설을 보강하고, 익산 공공 승마장 확충을 통해 종목별 특화시설을 통해 전문 선수의 훈련 여건을 개선한다.



군산시, ‘어린이 국가유산 해설사’ 모집

어린이 국가 유산해설사는 군산 국가 유산 야행의 대표 프로그램 가운데 하나다.



과학수사와 우주마술…국립부산과학관, 새로운 과학 공연 2편 선보여

10일부터 8월 23일까지 매주 일요일 열리는 일요사이언스극장 시즌2 ‘사이언스 CSI: 코끼리 치약 대소동’은 과학 실험 현장에서 발생한 사건을 해결해 나가는 참여형 과학수사 공연이다. 매주 일요일 오전 11시와 오후 2시, 3시 1층 대회의실에서 무료로 진행된다.



개교 70주년 마산대 “AI 혁신으로 미래 경쟁력 확보”

마산대는 7일 ‘지역과 함께 70년, 세계로 향하는 대학’을 주제로 개교 70주년 기념식을 대학 내 청강기념관에서 열었다고 10일 밝혔다.



스마트인재개발원 언어지능 과정 취업률 100%…‘취업사관학교’ 명성 입증

이번 과정은 고용노동부의 ‘산업구조 변화 대응 특화훈련’ 사업의 하나로 마련됐다. 지난해 4월부터 11월까지 총 1040시간에 걸쳐 진행된 교육은 데이터 분석과 인공지능(AI) 역량을 동시에 요구하는 실무 중심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프로젝트 중심의 실무 교육과 기업 연계 프로그램을 통해 산업 현장이 필요로 하는 맞춤형 인재 육성에 힘써왔다.



프라이드 부부에 양념 아기?…B급 밈 쫓다 '불륜 미화' 역풍 맞은 페리카나 광고

이어진 회상 장면에서는 실제로 아내가 해당 남사친과 몰래 입을 맞추는 등 외도를 저지른 정황이 노골적으로 묘사된다.문제의 연출은 여기서 그치지 않는다. 남편이 분노하는 모습을 지켜보던 펠리컨 여의사 캐릭터는 "화낼 땐 은근 섹시하다"며 호감을 표한다.



국립창원대, 41개학과 참여한 전공박람회 개최

박람회에서는 ‘고민을 넘어, 나만의 길을 선택하다!’라는 주제로 41개 학과가 전공 부스를 운영했다.



경북도 포스트 APEC 사업 전략 속도

PATA 역대 처음으로 포항과 경주 두 도시가 공동 개최한다. 수도권 또는 단일 도시 중심 국제회의 구조에서 벗어나 지역 연계형 국제회의 모델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총회에는 35개국 관광 관련 정부 기관과 업계 관계자 등 500여 명이 참석한다. 행사 기간 경주 안동 유네스코 문화유산 탐방, 포항 스페이스워크 체험, 환호공원 식물원 방문 등 체험 프로그램과 APEC 정상회의 주요 동선을 따라가는 특별 관광코스도 진행한다. 도는 올해 10월 예정된 ‘세계경주포럼’ 준비도 본격 착수했다. 학계와 업계 전문가 100여 명도 토론에 참여해 APEC 이후 국제 문화 협력의 지속 가능성과 정책 과제를 논의한다.도는 학술 행사에만 머물지 않도록 관광객을 위한 체감형 문화 콘텐츠 확대에도 나선다.



BTS 보러왔는데 ‘택시 요금 바가지’?…정부, 무관용 대응 나선다

앞으로 택시 기사가 승객에게 실제보다 많은 요금을 받으면 단 한 차례 적발로도 자격이 일시 정지된다. 원래 위반 시 처분 기준은 1차 경고, 2차 자격정지 30일, 3차 자격 취소였다. 이번 개정안은 이를 1차 자격정지 30일, 2차 자격정지 60일로 조정했다.



배재대, 대학정보보호동아리 지원사업 선정

화이트해커는 윤리적인 해킹 기술을 활용해 보안 약점을 찾아내 방어 체계를 만드는 전문가를 뜻한다.이번에 선정된 배재대 동아리 학생들은 정보보안 분야에서 꾸준히 활동해 왔다.



산림과학원, 책임운영기관 종합평가 S등급

이번 평가는 47개 책임운영기관을 대상으로 기관 운영의 자율성·효율성, 혁신 노력, 주요 사업 성과 등을 심사했다. 산림과학원은 전체 47개 기관 중 3위를 차지했다.



대전역서 KTX 고장…승객 900여명 다른 열차로 환승

해당 열차에는 승객 906명이 탑승하고 있었다.승객들은 오전 9시33분께 투입된 임시열차로 환승했다.



단양 시루섬 생태탐방교 16일부터 임시 운영

현수교 핵심인 메인 케이블은 12개가 장착됐다. 남한강과 시루섬 일대 수변 경관을 조망할 수 있는 보행 공간이다.단양군은 이 기간 운영 시간과 이용 동선, 안전시설, 주차장 운영 등을 철저히 점검해 안정적인 운영체계를 마련할 방침이다. 정식 개장은 7월 초로 예정돼 있다.시루섬은 단양의 아픔과 감동을 간직한 곳이다. 단양에서는 이 일을 ‘시루섬의 기적’으로 부르고 있다.



“저희 할아버지 같아서요”…치매 노인 도운 고3 남학생

공개된 영상에는 울산 문현고등학교 3학년에 재학 중인 최준영 군의 선행이 담겨 있다. 최 군은 올 3월 거리에서 한 할아버지와 마주쳤다. 최 군은 1.5㎞를 동행해 할아버지와 지구대에 도착할 수 있었다.



AI로 핵심 증거 찾은 검사…대검 형사부 '특별성과 포상' 1호

이들이 나눈 카카오톡 대화 내용 100만여건을 학습시킨 뒤, 범죄 정황이 의심되는 대화를 추출했다. 법무부는 성과 보상 원칙에 따른 포상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서울시, 신림동에 시립도서관 짓는다...다음달 착공

서울 관악구 신림동 옛 금천경찰서 부지에 시립도서관과 공공주택이 결합된 복합문화시설이 들어선다. 오는 6월 착공해 2029년 완공이 목표다.서울시는 서남권 신규 문화시설인 서울시립도서관(관악)을 오는 6월 착공한다고 10일 밝혔다.전체 건물은 지하 3층에서 지상 20층, 연면적 3만8866㎡ 규모다. 상층부 주거동은 두 개 동으로 분리하고 내부에 중정을 배치해 채광과 통풍을 확보한다. 도서관과 주거동 출입 동선을 분리해 이용 편의성과 주거 안정성을 동시에 확보했다.지역 주민 의견을 반영해 머물며 쉴 수 있는 녹지형 휴식공간도 조성한다.



강남역에 '서울마이소울샵' 7호점 개관…"서울 브랜드 확산"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은 지난달 30일 서울 강남역 인근에 '서울마이소울샵' 강남역점을 개관하고 내·외국인 관광객을 맞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서울시 "'생활폐기물 다이어트'로 하루 배출량 29t 감소"

서울시는 '생활폐기물 다이어트 천만시민 실천 프로젝트' 성과 측정을 위해 자치구를 대상으로 1차 실적 평가를 진행한 결과 하루 생활폐기물 발생량이 29t 감소하는 등 성과가 나타났다고 10일 밝혔다. 평가 기간 서울시 전체 생활폐기물 발생량이 작년 같은 기간보다 하루 29t 감소했고, 재활용품 수거량은 60t 증가하는 등 성과가 확인됐다. 이를 위해 자치구에서 총 3천416회의 교육·캠페인을 벌였다.



서울시, 중증장애청년 자립 지원 '이룸통장' 참여자 모집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 120다산콜 또는 자치구·동 주민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대한민국공예품대전 서울시 예선…내달 1∼8일 출품작 접수

서울시는 다음달 1∼8일 제56회 대한민국공예품대전 서울시 예선대회 출품작을 접수한다고 10일 밝혔다. 출품 대상은 전통 공예의 기술과 조형성을 바탕으로 현대적 디자인과 상품성을 접목한 창의적 공예품이다. 출품 분야는 목칠 도자 금속 섬유 종이 기타 등이다. 서울 소재 공예업체나 서울 거주 개인, 서울 소재 학교 재학생이면 참가할 수 있다.



서울시, 어린이 눈 건강 지킴이 사업…안경 최대 20% 할인

서울시는 어린이 눈 건강을 지키기 위한 '서울 어린이 눈 건강 지킴이 사업' 2차 신청을 오는 12∼18일 받는다고 10일 밝혔다. 이 사업은 어린이가 안경업체에서 시력 검진을 받고 안경을 최대 20% 할인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다. 시에서 발행한 할인 쿠폰으로 서울 시내 총 1천409개 매장에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시는 8월과 11월에도 추가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대만 타이베이서 '서울유학박람회'…16개 대학·기관 참여

서울시는 오는 30∼31일 대만 타이베이 티-허브(T-Hub)에서 서울 소재 16개 대학 및 기관과 함께 '2026 서울유학박람회'를 연다고 10일 밝혔다. 각 대학 국제입학 담당자들은 개인별 입시 상담을 통해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고, 서울글로벌센터는 비자·체류 관리 등 서울 생활 및 정착에 필요한 행정 정보를 안내한다. 올해는 타이베이와 일본 후쿠오카에서 박람회를 이어간다.



광주 '묻지마 흉기 공격' 피의자 사이코패스 판정 내일 나온다

길을 가던 고교생들에게 흉기를 휘두른 광주 '묻지마 흉기 공격' 피의자에 대한 사이코패스(반사회적 인격장애) 진단 검사 결과가 오는 11일 나온다. 진단 검사는 장씨가 뚜렷한 동기·목적 없이 일면식 없는 고교생을 대상으로 범행을 저질렀다는 점에서 그의 반사회적 성향 등을 확인하기 위해 실시됐다. 장씨의 범해 동기와 계획범죄 여부를 규명하는 수사도 엿새째 이어지고 있다.



대구 군위군 야산 불…헬기 6대로 50여분만에 진화(종합)

10일 오전 9시 56분께 대구시 군위군 소보면 서경리 야산에서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불이 났다.



연봉 1.5억인데 성과급 7억 요구…"딴 나라 얘기냐" 부글부글 [곽용희의 인사노무노트]

성과배분제(경영성과급)를 도입한 기업 비중이 1000인 이상 대기업은 46.2%인 반면, 300인 미만 중소기업은 6.4%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300인 미만 중소기업의 도입률은 6.4%에 그쳤다. 격차는 7배를 웃돈다. 2025년 직원 1인당 평균 연봉이 1억5800만원에 이르는 삼성전자 노조가 추가로 1인당 6억~7억원대의 성과급 지급을 요구하고 나섰다. 이미 국내 최고 수준의 임금을 받는 집단이 기업 이익 배분까지 극대화하겠다는 것이다.문제는 삼성전자 한 기업 안에서도 이 격차가 재현된다는 점이다. 이들은 삼성전자의 반도체·가전 생산을 떠받치는 핵심 인력이지만, 성과급 논의에서는 철저히 배제돼 있다.이 같은 구조는 국제 비교에서도 뚜렷하게 드러난다. 높은 기본급에 성과급까지 더해지는 대기업 정규직과, 낮은 기본급에 성과 공유조차 없는 중소기업·비정규직 간 간극이 매년 누적되기 때문이다. 미국은 성과 보상의 비중이 크지만 기업 전체 이익을 집단적으로 나누기보다 개인 기여도에 따라 보상하는 구조를 유지한다.



해수부, 11∼13일 광화문서 '귀어귀촌·어촌관광 한마당'

해수부가 주최하고 한국어촌어항공단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선 '어촌 올래!



[르포] "화려한 정원부터 이색 꽃 전시"...고양 꽃박람회 가보니

추운 겨울이 지나 봄꽃이 움트는 계절이 찾아왔다. 도시 전체를 하나의 거대한 정원으로 만들었다. 축제 마지막날 10일 일산호수공원에서 열리는 '2026 고양국제꽃박람회'가 그런 풍경이었다.행사장에 들어서자 여러 꽃향기가 섞여왔다.형형색색의 튤립과 장미 등 인공적인 방향제가 결코 흉내 낼 수 없는 자연의 기분 좋은 냄새다. 햇살을 머금은 꽃잎들이 바람에 흔들린다. 이곳은 단순 꽃 전시장이 아닌 사람들의 표정을 기분 좋게 바꾸는 공간이었다.일산호수공원 중심부로 향했다. 높이 13m 규모의 대형 꽃 조형물이 시선을 압도한다. 시간이 변하는 이미지를 회전하는 구형 꽃 장식을 통해 연출했다. 지금껏 본 적 없는 가장 거대하고 웅장한 랜드마크 건축 꽃 조형물이다.보라색과 노랑, 분홍이 층층이 쌓여 만들어낸 풍경은 화려하면서도 과하지 않았다. 약 5m 규모의 대형 펭수 조형물을 중심으로 다채로운 꽃과 휴식 공간이 어우러진다.캠핑 감성을 살린 소품과 포토존이 곳곳에 있다. 포즈를 취한다. 흙을 만지고, 씨앗을 심는 경험은 스마트폰 화면에 익숙한 아이들에게 신선한 놀이처럼 보였다.이번 박람회는 단순히 꽃을 전시하는 방식에서 완전히 벗어났다. 아이들에게 인기 만점이다. 아이들은 눈을 반짝이며 그리기 체험에 직접 참여했다.올해 꽃박람회 가장 큰 성과는 스마트폰에 익숙한 아이들이 꽃을 바라보는 새로운 방식을 만들어냈다는 점인지도 모른다.실내 행사장에는 각 국가를 대표하는 꽃들이 전시됐다.



서울 중증장애청년 지원하는 ‘이룸통장’, 가구원 중복 가입 허용

서울시가 올해부터 중증장애청년의 자산 형성을 지원하는 ‘이룸통장’ 사업에서 가구원 중복 가입을 허용한다고 10일 밝혔다. 20만원씩 저축할 경우 3년 만기 시 본인 저축액 720만원과 매칭 지원금 540만원을 합한 1260만원에 이자를 더해 받게 된다. 기존에는 같은 가구에 중증장애청년이 둘 이상인 경우 한 명만 참여할 수 있었다. 자격만 갖추면 형제·자매 가입 여부와 관계없이 참여할 수 있게 됐다.



온라인서 위조 명품 6300개 판매…40대 징역형

부산지법 형사4단독(변성환 부장판사)은 상표법 위반, 관세법 위반, 화장품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A 씨에게 징역 1년 6개월, 벌금 1000만 원을 선고했다고 10일 밝혔다.



위성곤 "제주 AI 기본권 보장"… 도민 누구나 쓰는 공공 AI 플랫폼 추진

위성곤 더불어민주당 제주특별자치도지사 후보가 인공지능(AI)을 도민 누구나 쓰는 생활 인프라로 만들겠다는 구상을 내놨다. 도민 전체를 하나의 구매 집단으로 묶어 글로벌 AI 기업과 대량 구매 계약을 체결하고 이용 단가를 낮추겠다는 방식이다.용량제는 사용자가 AI를 쓸 때 필요한 처리량을 토큰 단위로 배정하는 구조다. 도민이 제주도가 운영하는 단일 플랫폼에 접속해 여러 AI 서비스를 이용하도록 하고 AI 바우처 통합 관리 체계도 구축하겠다는 구상이다. 이를 위해 '인공지능 활용 지원 조례' 제정과 AI 바우처 통합 관리 플랫폼 운영을 추진한다.공공기관을 AI 기술 허브로 활용하는 방안도 포함됐다. 제주지역 공공기관을 중심으로 생성형 AI API 통합 인프라를 구축하고 평생교육기관과 연계해 AI·디지털 배움 교육을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여러 AI 서비스를 하나의 플랫폼에서 활용하는 데 필요한 기반이다.위 후보는 "AI 활용 데이터를 지역산업 고도화에도 쓰겠다"고 밝혔다.



제주 기관 현장에 외국어 강사가 찾아간다… 실무 응대 교육 시작

제주지역 기관과 단체 종사자들이 업무 현장에서 바로 쓸 수 있는 외국어 교육을 받는다. 신청기관으로 강사가 직접 방문해 실무 중심 외국어 교육을 제공한다.필요에 따라 대면과 비대면 교육도 병행된다.올해 교육 대상은 도내 5개 기관이다. 교육 언어는 영어와 중국어, 인도네시아어 등이다. 일반 회화보다 실제 업무 상황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표현과 절차 중심으로 운영된다.제주에서 외국어 소통 역량은 관광업계만의 문제가 아니다.



제주삼다수, 중국 징둥닷컴 입점 추진… 프리미엄 생수로 현지 소비자 공략

제주삼다수가 중국 대형 온라인 소비시장에 직접 진입한다. 징둥닷컴은 중국의 대표 전자상거래 플랫폼으로 품질 관리와 빠른 배송 시스템을 앞세워 소비자 신뢰도가 높은 온라인 유통 채널로 꼽힌다.이번 진출은 제주삼다수의 중국 수출 전략이 바뀌는 신호다. 제주삼다수는 그동안 중국 내 한인 시장을 중심으로 수출을 이어왔다.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중국 현지 소비자를 직접 공략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공사는 전용 브랜드관 운영과 온라인 마케팅을 통해 현지 소비자와의 접점을 넓힐 방침이다. 제주삼다수는 화산암반수라는 원수 특성과 국내 생수 시장에서 쌓은 품질 이미지를 앞세워 중국 프리미엄 생수 시장을 공략한다.



SKY, 2028학년도 수시 58% '수능최저' 없이 선발…"학생부 중요"

수시에서 '수능 최저학력 기준'(수능 최저) 없이 선발하는 비중이 대폭 증가하고, 정시에서는 학생부 반영 비율이 여전히 60%대를 유지하기 때문이다. 10일 종로학원이 이들 3개 대학의 전형계획안을 분석한 결과, 수시 일반전형에서 '수능 최저' 없이 선발하는 비율은 2027학년도 40.1%에서 2028학년도 57.8%로 크게 올랐다. '수능 최저' 없이 선발하는 인원은 2천598명에서 4천132명으로 1천534명(59.0%)이나 늘게 된다. 학교별로 보면, 서울대는 모집인원 2천313명 모두를 '수능 최저' 없이 뽑기로 했다.



서울 하왕십리 아파트 1층서 불…주민 2명 경상

10일 오전 7시께 서울 성동구 하왕십리동에 있는 아파트 1층에서 불이 나 주민 2명이 경상을 입었다. "검은 연기가 난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인력 86명과 장비 23대를 투입해 약 30분 만에 불을 껐다.



K-푸드 열풍, 이제는 '특허'가 이끈다...10년간 4만6천 건 출원 '활기'

K-푸드가 세계인의 입맛과 시장변화에 맞춰 진화하고 있다. 단순히 맛을 넘어 기술 개발을 통한 기능성 첨가와 현지화 전략으로 세계시장을 공략하고 있다.10일 지식재산처에 따르면 최근 10년간(2016~2025년) 출원된 식품 분야 특허는 총 4만 6436건에 달한다. 소재별로는 식물성 원료(3634건)가 주를 이뤘으며, 특히 홍삼 관련 특허(426건)가 최다를 기록해 시장 트렌드를 반영했다. 고춧가루 대신 파프리카를 사용해 매운맛에 서툰 외국인을 공략한 고추장 소스 기술 등이 대표적이다. 이러한 기술적 뒷받침 덕분에 지난해 소스류 수출액은 4억 1190만 달러로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출원인을 유형별로 보면 식품 분야 특유의 특징이 보인다.



국가기록원, 모로코 공무원들 초청해 '재난피해 복구' 연수

행정안전부 국가기록원은 오는 23일까지 모로코 기록관리 공무원 15명을 초청해 '기록물 보존·복원 역량 강화' 3차 연도 연수 과정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지자체-정부 사회보장제도 협의 증가 추세…"현장 수요 반영"

보사연, 사회보장제도 신설·변경 트렌드 분석 자료집 발간 최근 5년 사이 주민 생활과 밀접한 현장 중심 복지 수요가 적극적으로 발굴되면서 사회보장제도 협의가 증가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사회보장제도 신설·변경 협의는 중앙행정기관과 지방자치단체가 사회보장제도를 신설·변경할 때 기존 제도와의 중복을 막고 재정에 미치는 영향을 검토하기 위해 보건복지부와 미리 협의하도록 한 제도다. 보사연은 사회보장기본법에 따라 복지부에서 사회보장제도 신설·변경 협의제도 지원 업무를 위탁받아 수행하고 있으며 이번 자료집은 지난 5년간(2020∼2025년)의 협의 데이터와 2025년 주요 사업을 심층 분석한 것이다.



행안부, 상반기 안전한국훈련 실시…풍수해 등 재난 대비 점검

특히 최근 2년간 집중호우 피해로 특별재난지역에 선포된 시·군·구는 풍수해 훈련을 의무적으로 실시한다.



작년 결핵환자 접촉자 조사로 추가 환자 233명 조기 발견

질병청 결핵환자 접촉자 10만124명 대상 역학조사 결과 지난해 결핵 환자의 가족 등 접촉자를 조사해 추가 결핵 환자 233명을 조기에 발견했다. 결핵환자 접촉자의 결핵 발생률은 접촉자 10만명당 232.7명으로, 일반인구 10만명 당 33.5명 대비 약 7배 높은 수준이었다. 이때 치료하면 결핵 발병을 90% 예방할 수 있다. 우선 가족 접촉자 1만7천464명 중에서는 결핵 환자 100명이 추가 발견됐다. 접촉자 10만명당 572.6명 수준이다. 집단시설 접촉자 8만2천660명 중에서는 결핵 환자 133명이 추가 확인됐다. 접촉자 10만명 당 160.9명이다.



세종시, 국보 ‘월인천강지곡’ 해설서 최신판 제작

시는 교과서 출판기업 미래앤과 15일 세종 호수공원에서 열리는 제629돌 세종대왕 나신 날 기념식에서 월인천강지곡 상권의 해설서 가제본을 공개할 예정이다. 300쪽 분량의 해설서 완성본은 7월경 전국 대학·일반 도서관과 박물관, 세종시청 자료실 등에 배포된다.



경기도 '고유가 피해지원금' 1차 신청률 89.6%…지급액 3천억

1차 지급 신청은 도내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한부모가족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피해지원금은 소득 수준과 거주 지역에 따라 45만~60만원까지 차등 지급됐으며 지급액은 총 3천57억원에 이른다. 오는 18일부터는 소득 하위 70%를 대상으로 하는 2차 접수가 시작된다. 2차 신청 기간은 7월 3일까지며 1차 지급 대상자 중 기간 내 신청하지 못한 대상자도 이 기간 신청할 수 있다.



충북 외국인 유학생 2만 명 시대 향해 질주

10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달 기준으로 도내 외국인 유학생 수는 1만4303명으로 집계됐다. 충북도가 외국인 유학생 유치에 본격 나선 것은 2024년이다. K-가디언 제도는 지역 주민 등이 외국인 유학생의 취업과 지역 정착을 돕는 것이다. 충북도에 따르면 외국인 유학생은 지역 경제에도 도움을 주고 있다. 충북연구원의 ‘충북형 K-유학생 1만 명 유치가 지역경제에 미치는 파급효과 분석’에 따르면 유학생 1인당 연간 평균 소비지출액은 1913만 원으로 나타났다.



체육특기생 입시정보 외부 유출…중학교 지도자 정직 1개월

충북 진천의 한 공립중학교 운동부 지도자가 체육특기생 선발 정보를 외부에 유출한 사실이 교육 당국 감사에서 드러났다.



전남 광양 오존주의보 발령

10일 낮 12시를 기해 전남 광양에 오존주의보가 내려졌다고 환경부 한국환경공단이 전했다. 오존주의보가 발령되면 노약자와 어린이, 호흡기·심장질환자는 실외활동을 자제해야 한다.



"도망쳤다니요, 목이 찔렸는데…" 여고생 구한 17세 소년 '두 번 울린' 악플 테러

최근 광주에서 일면식도 없는 괴한에게 습격당한 또래 여학생을 구하려다 중상을 입은 고교생 A군(17)과 그 가족이 무분별한 악플로 인해 심각한 2차 피해를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이가 세상에 위축되지 않고 당당하게 살았으면 좋겠다"고 호소했다.치명적인 부상에서 회복 중인 A군은 심각한 외상 후 스트레스(PTSD)에 시달리고 있다. 병실에서 작은 인기척만 들려도 문 쪽을 주시하며 몸이 굳고, 매일 범인의 얼굴이 떠오르는 환영에 시달리고 있다.무엇보다 A군을 짓누르는 것은 B양을 끝내 지키지 못했다는 무거운 죄책감이다. B양은 A군의 구조 노력과 지인의 신고로 병원에 이송됐지만 안타깝게도 숨을 거뒀다.



제주 해수욕장 6월 24일 개장… 75일간 '가성비·안전·청정' 여름 관광 승부

제주 해수욕장이 올해 더 오래 개장하고 이용 부담은 낮춘다. 여름 관광 수요를 넓히고 도민과 관광객이 체감하는 피서 비용을 낮추려는 시도이다.10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올해 도내 12개 해수욕장은 오는 6월 24일부터 9월 6일까지 운영된다. 지난해 운영기간 69일보다 6일 늘어난 75일이다. 제주도는 함덕, 이호테우, 중문색달 등 도내 12개 해수욕장 모두 파라솔 2만원, 평상 3만원을 적용한다. 편의용품 가격은 3년째 기존보다 50% 낮춘 수준으로 유지된다.해수욕장 편의용품 가격은 여름철 제주 관광의 체감 비용과 맞닿아 있다. 제주도가 편의용품 가격을 묶어 둔 것도 물가 안정 기조 속에서 도민과 관광객의 이용 부담을 줄이려는 조치다.가격 기준을 12개 해수욕장에 동일하게 적용한 점도 의미가 있다. 같은 가격 기준은 이용객의 예측 가능성을 높이고 해수욕장 운영의 신뢰도를 높일 수 있다.■ 개장 75일로 확대… 야간 운영·펫비치로 수요 넓혀운영기간도 늘었다. 올해 제주 해수욕장은 6월 24일 개장해 9월 6일까지 75일간 운영된다. 6월 말부터 9월 초까지 해수욕장 이용 기간을 넓혀 여름 관광 수요를 분산하고 주변 상권 소비로 연결하겠다는 구상이다.기본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다. 제주도는 올해 해수욕장 안전관리 인력을 지난해 288명보다 27명 늘린 315명으로 확대한다.



“털 벗겨 튀긴다” 반려 오골계 험담에 격분…직장 후배 흉기로 찌른 40대

춘천지법 형사1단독(정종건 부장판사)은 특수상해 혐의로 기소된 A 씨(46)에게 징역 2년을 선고했다고 10일 밝혔다.



프라이드 부부 사이 양념 아기…페리카나 ‘불륜 광고’ 논란에 사과

그러면서 “내부 검수 프로세스를 통해 유사한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논란이 된 영상은 프라이드치킨 부부 사이에서 양념치킨 아기가 태어나는 설정이 담겨 있다. 알고 보니, 부부와 상간남은 1년 전 마주한 적이 있었다.



대구 군위 야산 불…헬기 6대 투입해 1시간 만에 주불 진화

산림과 소방 당국은 진화 헬기 6대와 장비 31대, 인력 95명을 투입해 오전 10시 50분쯤 주불을 진화했다.불로 임야 약 600㎡가 불에 탔지만, 인명 피해는 없었다.



인면수심 아버지···8년간 수백회 친딸 성폭행한 50대, 2심도 징역 20년

미성년 친딸을 수년간 성폭행한 50대 남성이 항소심에서도 징역 20년을 선고받았다. 재판부는 10년간 아동·청소년·장애인 관련 기관 취업제한과 5년간 보호관찰도 유지했다. 2014년 이혼한 A씨는 경남 한 지역에서 양육하던 친딸 B양을 2017년부터 지난해까지 8년간 200회 넘게 성폭행했다. 첫 범행 당시 B양 나이는 6세였다. A씨는 범행 과정에서 “성관계를 하지 않으면 고아원에 보내겠다”며 B양을 협박하거나 성 착취물도 제작한 것으로 파악됐다.



독도 인근서 '표류 위기' 선박 구조…승선원 5명 '무사'

독도 인근 해상에서 조업 중이던 어선이 스크루에 감긴 부유물로 움직이지 못하다가 해경의 도움으로 운항을 재개했다. 사고 해역은 기상이 좋지 않아 즉각적인 작업이 쉽지 않은 상황이었다.해경은 현장으로 이동하는 동안 어선과 계속 교신했다. 승선원들도 건강에 이상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대구 낙석 사망사고 유발한 비탈면, 관리 사각지대였다

10일 대구시와 남구 등에 따르면 이번 낙석 사고를 유발한 대형 암석들이 있던 비탈면은 자연 암반 구역으로 급경사지법 등에 따른 정기 안전 점검 대상 지역이 아니었다. 남구 관계자는 "암석들 사이에 20여년간 나무줄기와 뿌리가 자라면서 자연 풍화 현상이 발생했고, 사고 당일 강한 바람까지 불면서 암석들을 밀어낸 것으로 파악됐다"고 설명했다. 사고 당시 대구에는 평균 초속 9m, 최대 순간 풍속 초속 16m에 달하는 강풍이 불었다.



“생수 2병으로 5일 버텨”…무등산서 조난된 30대 극적 구조

A 씨는 증심사 입구에서 약사암 방면 등산로로 진입한 뒤 자취를 감춘 것으로 전해졌다. 오전 시간 ‘운동을 하러 간다’고 집을 나섰던 30대 초반 남성이 휴대전화도 집에 두고 나간 채 12시간이 지나도록 귀가하지 않자 가족들이 실종 신고를 했다. 최근 A 씨 건강이 악화됐다는 가족 의견을 토대로 마지막으로 행적이 발견된 약사암 인근도 집중 수색했다.



“고수익 상품 투자” 미끼로 5억 가로챈 은행원 실형

A씨는 2024년 9월부터 지난해 1월까지 한 은행에 근무하면서 B씨 등 피해자 2명으로부터 5억4000만원을 가로챈 혐의로 기소됐다. 송 판사는 A씨의 죄질이 좋지 않고 피해액이 전혀 변제되지 않은 점 등을 고려했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10일 법조계에 따르면 최근 인천지법 형사5단독(판사 송종환)은 사기 혐의로 기소된 A(50)씨에게 징역 2년을 선고했다.



“사무치는 오월이네요” 헌법 전문 수록 좌절, 참배객 탄식

제46주기 5·18민주화운동 기념일을 8일 앞둔 10일 오전 광주 북구 운정동 국립5·18민주묘지에서 참배객들이 고(故) 문재학 열사의 묘소 앞에서 오월 해설사의 설명을 듣고 있다.



여름보다 강렬한 ‘5월 자외선’…반복되면 ‘눈 손상’

이런 상황을 예방하기 위해 증상 발견 시 즉시 안과에 내원해 진단 및 진료를 받는 것이 좋다. 안과에 내원하기 전 응급처치로 냉찜질을 하거나 인공눈물을 점안하면 도움이 될 수 있다.자외선으로 인해 발병할 수 있는 또 다른 안질환은 ‘백내장’이 꼽힌다. 단순히 시야가 흐려지는데 그치지 않고 심한 경우 점차 시력이 감퇴해 실명할 수 있다.



삼성전자 개미들 "파업 손배 청구"… 법조계 "입증하면 가능하나 난관"[서초삼거리]

삼성전자 소액주주들이 노동조합을 상대로 손해배상청구 가능성을 거론하면서 실제 소송이 전개될 경우 배상 책임이 법정에서 받아들여질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소액주주 측이 까다롭기는 해도 파업과 주가 하락 사이에 인과관계를 입증할 수 있으면 가능할 것으로 법조계는 내다본다. 결렬될 경우 예정대로 오는 21일 총파업에 돌입할 가능성이 높다.이런 가운데 일부 삼성전자 주주단체는 노조의 총파업에 반대하며 법적 대응 가능성까지 언급하고 있다.



법원 "유사수신 다단계 투자 수익은 '이자소득'... 세금 부과 정당"

이 회사는 실제 화장품을 거래하지 않고 화장품 위탁판매를 가장해 신규 투자금으로 기존 투자자에게 수익금을 지급하는 방식으로 영업을 했고, A씨 등은 회사로부터 일정 수익금을 지급받았다.



전남 광양 오존주의보 해제

전남 광양에 내려진 오존주의보가 10일 오후 1시 해제됐다고 환경부 한국환경공단이 전했다.



어린이날 행사에 문신 드러낸 男…“자식 건들지 말라는 건가” 질타

한 남성은 반팔 티셔츠 아래로 팔뚝에 새겨진 문신이 노출됐다.



반려 오골계 "털 뽑아 튀긴다"는 후배…흉기 휘두른 40대男

범행에 사용된 흉기와 랜턴도 몰수하라고 명령했다.A씨는 지난해 9월7일 오전 7시45분께 강원지역 한 건물 4층 흡연장에서 직장 후배 B씨에게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혐의를 받는다.발단은 A씨가 기르던 백봉 오골계였다. A씨는 "한 대만 맞자", "내가 오늘 XXX 만들어버리겠다"는 취지로 말하면서 랜턴으로 B씨를 때리고 복부를 향해 흉기를 2차례 휘두른 것으로 조사됐다.



제주 오름 27곳 차마 출입·취사·야영 금지… 368개 오름 보전관리 기준 세운다

제주 오름 27곳에 자전거와 오토바이 등 차마 출입과 취사·야영을 제한하는 보전관리 기준이 적용된다. 탐방객 증가와 레저활동 확산으로 숲길과 정상부 훼손 우려가 커지자 제주도가 오름 이용 질서를 명확히 세우고 단속 근거를 마련했다.10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제주에는 한라산 백록담을 제외하고 공식 관리되는 오름 368개가 있다. 오름 훼손 민원이 이어지자 탐방과 보전의 기준을 분명히 한 조치다.차마는 도로교통법상 자동차와 건설기계, 원동기장치자전거, 자전거, 사람이나 가축이 끄는 수레, 우마 등을 포함하는 개념이다. 이번 고시에서는 자전거, 오토바이, 사륜 오토바이(ATV), 말 등을 이용해 오름 정상부와 사면을 드나드는 행위가 제한된다.대상 오름은 제주시 지역 12곳과 서귀포시 지역 15곳이다. 이곳에서는 차마를 이용한 출입과 취사, 야영을 할 수 없다. 위반하면 2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산림 관리용 길까지 훼손… 단속 근거 마련제주 오름은 완만한 능선과 숲길, 정상부 전망 때문에 도민과 관광객이 즐겨 찾는 대표 자연자원이다. 이용이 늘수록 훼손도 커진다. 오름 정상과 사면은 바람과 비에 노출되기 쉽고 식생 회복도 더디다. 사륜 오토바이 등 여가활동에 따른 자연 훼손 민원도 이어졌다.이번 고시는 오름 출입 자체를 막는 조치가 아니다.



충북내수면산업연구소, ‘민물고기 생태체험학교’ 운영

충북내수면산업연구소가 오는 13~15일 진행하는 ‘민물고기 생태체험교육’ 홍보 포스터. 충북도 제공. 충북내수면산업연구소가 가정의 달을 맞아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생태체험학교를 운영한다. 내수면산업연구소는 어린이들이 민물고기를 포함한 다양한 수중 생물을 직접 관찰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법원 "다단계 투자 수익은 '이자소득'…종합소득세 내야"

원고들은 화장품 판매 회사에 투자금을 지급하고 수익금을 받았으며 2024~2025년 각각 4천만원, 2400만원, 900만원의 종합소득세 부과 처분을 받았다. 해당 업체는 '화장품 공동구매 사업에 투자하면 4개월간 투자금 5% 수익금을 지급하고 5개월 뒤 원금을 반환하겠다'는 방식으로 투자금을 모으고, 이러한 신규 투자금으로 기존 투자자의 수익금을 지급하는 이른바 '돌려막기' 방식으로 운영됐던 것으로 조사됐다. 재판부는 해당 업체가 화장품 판매업을 목적으로 설립됐지만 실제로는 화장품을 거래하지 않고 위탁판매를 가장한 채 다단계 방식으로 수익을 올린 회사라고 판단하고 세무당국의 손을 들어줬다.



[청주소식] 상수도본부, 먹는 물 분석능력 평가 전 항목 적합

숙련도 시험은 검사기관이 시료를 정확하게 분석할 수 있는지를 평가하는 제도다.



2028학년도 SKY 수시, 수능보다 학생부가 더 중요해진다

10일 종로학원이 각 대학 대입전형 시행계획안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2028학년도에 SKY 대학의 수시 일반전형 선발 인원 7146명 가운데 4132명(57.8%)이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적용되지 않는다. 고려대만 학생부를 정량평가하고 서울대와 연세대는 정성평가한다. 수능 영향력도 약화되는 추세다.



여고생 살해범, 이틀 전 동남아女 스토킹으로 신고됐다

당시 이 여성은 경찰에 “장 씨가 집 주변을 맴돌고 있어 다른 지역으로 이사를 가야 한다”며 신변 보호를 요청했다. 며칠 후 경찰 조사에서는 “스토킹뿐만 아니라 성 관련 범죄 피해도 당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후 아르바이트하며 원룸에서 홀로 지내온 것으로 확인됐다. 그의 사이코패스(반사회적 인격장애) 진단 검사 결과는 11일 나올 예정이다.



익산 북부권 상수도관 누수로 단수…10시간 만에 복구

전북 익산에서 상수도관 누수로 수돗물 공급이 끊겼다가 10시간여만에 재개됐다.



한일 정상 만남에 '尹 사형 구형' 자막…가짜뉴스 배포자 검거

대통령의 외교 일정과 행사 등을 전하는 방송 보도에 거짓 자막을 집어넣은 '가짜뉴스' 배포자가 경찰에 붙잡혔다.



우상호 강원지사 후보 "자율방범대 공적 위상 재정립할 것"

우 후보는 이 같은 건의에 대해 "자율방범대 운영에 대한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정기 간담회를 정례화하겠다"며 "자율방범대원들이 현장에서 느끼는 자부심이 곧 강원도의 안전수준을 결정하는 만큼 명예와 자긍심을 가지고 활동할 수 있는 환경을 함께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우 후보는 10일 오전 춘천시 자율방범연합대 사무실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자율방범대는 자발적인 봉사조직이지만 그 활동의 성격은 명백한 공적 영역"이라며 "공적인 역할과 책임을 다하고 있는 만큼 지자체가 이들의 노고에 걸맞은 대우를 보장하고 지원할 의무가 있다"고 강조했다. 연합회 측은 "현재 춘천시만 하더라도 34개 방범대 사무실 중 27개가 컨테이너 가건물일 정도로 기반시설이 매우 열악하다"며 안정적이고 자긍심 있는 활동을 지속할 수 있도록 지원해달라고 요청했다.



서울 성동구 하왕십리 아파트 화재…주민 2명 부상·40여명 대피

서울 성동구 한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해 주민 2명이 다쳤다. 10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56분께 서울 성동구 하왕십리동에 있는 아파트 1층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 불로 주민 2명이 화상과 연기 흡입 등 경상을 입었으며, 해당 동 주민 40여명이 대피했다.



제주 신혼·출산가구 '3만원 주택' 2차 모집… 최대 10개월 임대료 지원

제주 신혼부부와 자녀 출산 가구의 월세 부담을 낮추는 '3만원 주택' 2차 모집이 시작된다. 공공임대주택에 사는 대상 가구가 매월 3만원만 부담하고 나머지 월 임대료 차액은 제주특별자치도가 지원하는 방식이다.10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3만원 주택' 2차 입주자 모집은 오는 13일부터 6월 12일까지 진행된다. 지난 3월 1차 모집에 이은 두 번째 접수다. '3만원 주택'은 도내 공공임대주택에 입주한 신혼부부와 자녀 출산 가구의 월 임대료 부담을 줄이기 위한 사업이다.입주자는 월 3만원만 내고, 3만원을 제외한 임대료 차액은 제주도가 지원한다.



집안에서 맞고 죽는 부모들...반복되는 존속살해 비극, 막을 방법은

지난 2월 26일에도 술에 취한 채 어머니에게 욕설을 퍼붓고 목을 조르려 했다. 겁에 질린 어머니가 방 안으로 몸을 피한 뒤 문을 잠갔지만 밤새 위협했다. 그러나 경찰은 불입건 종결로 사건을 마무리했다. 어머니가 아들의 처벌을 원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노인 인구 1000만명 시대에 접어든 가운데 존속살해·미수 사건 등 존속 범죄가 위험 수위에 도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022년 48건에서 2023년 59건, 2024년 60건으로 늘었으며 지난해에도 55건(잠정)이 발생했다. 실제 살해로 이어진 사건도 매년 30건 내외로 집계됐다.극단적 범죄의 전조로 볼 수 있는 노인학대 신고 역시 증가 추세다. 보건복지부의 '2024 노인학대 현황보고서'에 따르면 2024년 노인학대 사례로 판정된 7167건 가운데 88.2%인 6323건이 가정에서 발생했으며 전년 대비 4% 증가했다.이런 악순환은 최근 사례에서도 반복적으로 확인된다. 지난달 서울 남부지법에서는 70대 어머니를 지속적으로 폭행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 40대 남매가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이들은 함께 살던 어머니가 인지기능 저하로 이상 행동을 보인다는 이유 등으로 2024년부터 폭행을 이어온 것으로 조사됐다.



진주문화원-남인수기념사업회 협약에 시민단체 "친일 미화" 반발

진주문화원은 지난 6일 문화원 회의실에서 남인수기념사업회와 이 같은 내용의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0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진주문화원은 남인수의 학술·문화적 가치를 높이기 위해 홍보와 자문을 한다. 남인수기념사업회는 남인수 가요제를 전국 규모의 문화 축제로 육성하는 한편 진주문화원과 전시·문화 프로그램 등을 공동 기획한다. 한편 남인수기념사업회는 올해 제4회 남인수 가요제 개최를 위해 지난 3월 지역별 예선전을 치르고 오는 10월 진주남강유등축제 기간 본선을 열 계획이다.



강원도, 고유가 피해 1차 지원금 9만6727명 지급...18일부터 2차 접수

지역별 신청자 수는 원주시가 2만1182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춘천시 1만8381명 △강릉시 1만4266명 △속초시 6375명 △동해시 6172명 △삼척시 4610명 순으로 나타났다.



옛 금천署 부지에 ‘도서관+공공주택’ 복합시설 들어선다

10일 서울시는 옛 금천서 자리였던 관악구 신림동 544번지 부지에 지하 3층~지상 20층, 연면적 3만8866㎡ 규모 복합시설을 다음 달 착공한다고 밝혔다. 해당 복합시설 지하 1층부터 지상 3층에는 시립도서관과 근린생활시설이 입주한다. 도서관 1층은 개방형 서가가 비치된 전시형 열람 공간과 어린이열람실, 유아열람실 등으로 조성한다.



기네스북 공인 184m 상공… 청라하늘대교 ‘더 스카이184’ 개장

맑은 날에는 직선거리로 약 45㎞ 떨어져 있는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까지 볼 수 있다. 주탑 꼭대기에 조성된 하늘 전망대는 사방이 통유리로 이뤄졌고, 주변 풍경을 최대 100배까지 당겨 볼 수 있는 망원경도 설치됐다. 하늘 전망대에서 한 층을 올라가면 루프톱 전망대가 나오는데, 아파트 67층 높이에서 바닷바람을 맞으며 풍경을 즐길 수 있다. 바닥 곳곳이 아래를 볼 수 있는 투명 유리로 돼 있어 아찔함을 더한다. 엣지워크는 안전을 위해 한 번에 10명까지 이용할 수 있고, 안전요원이 동행한다.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7일 하늘 전망대와 바다 전망대 등을 우선 개방했고, 엣지워크는 안전 점검 등을 거쳐 15일 개장할 예정이다. 하늘 전망대와 엣지워크는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는데, 개장 후 첫 주말인 9, 10일엔 하늘 전망대 예약이 조기 마감될 정도로 시민의 관심이 뜨거웠다.



강릉시 학산오독떼기 모심기 체험 및 못밥 시식 진행

강릉시의 대표적인 구전 농요인 학산오독떼기를 매개로 전통 농경문화의 가치를 되새기고 시민들이 모내기 과정을 직접 경험하는 현장 행사가 마련됐다. 이날 현장에서는 전통 방식의 모내기 과정을 재현한 공연이 펼쳐져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농번기 들녘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못밥'을 함께 나누는 순서도 진행됐다. 10일 강릉시에 따르면 학산오독떼기 보존회 주관으로 이날 구정면 학산리 굴산사 당간지주 앞 일원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모심기 공연과 체험, 못밥 시식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졌다.



“탈퇴비 30만 원 내야”…대학 동아리서 7시간 대치, 알고 보니

이 사건은 지난해 11월 교내 스터디룸에서 발생했다.당시 개발 프로젝트에 참여한 한 팀원은 일정 등을 이유로 탈퇴 의사를 밝혔다.



서울시, 어린이 안경 최대 20% 할인 쿠폰 지급

2013년 1월 이후 출생 대상 서울시가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안경 20% 할인 쿠폰을 지급한다. 시는 ‘서울 어린이 눈 건강 지킴이 사업’ 2차 신청 접수를 12~18일 받는다고 10일 밝혔다. 기존 안경테에 안경알만 교체하는 경우에도 최대 20% 할인이 적용된다. 2013년 1월 1일 이후 출생한 어린이라면 과거 신청 이력과 상관없이 지원할 수 있다.



피싱 피해자에서 수거책 된 공무원…2심도 무죄 선고받은 이유

강원지역 한 지자체 공무원인 A씨는 2024년 3∼4월 보이스피싱 조직의 현금 수거책을 맡아 피해자 7명으로부터 8억여원을 받아 조직에 넘긴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보이스피싱 조직원들은 검찰, 검찰 수사관 등을 사칭하며 '당신 명의로 대포통장이 만들어져서 범행에 사용됐다. 불법 자금인지 확인해야 하니 돈을 인출해 우리가 보내는 금융감독원 직원에게 건네라"는 취지로 피해자들을 속였고, A씨는 이들에게서 돈을 받아 조직에 넘겼다. 조사 결과 A씨 역시 2024년 2∼3월 피해자들과 같은 방식으로 조직원들에게 속아 총 8천80만원을 뜯기고 같은 해 4월에서야 범행을 인지해 이를 경찰에 신고했다. 이 일로 법정에 선 A씨 측은 보이스피싱 조직원들의 '가스라이팅'으로 자신의 행위가 보이스피싱 범죄의 일부라는 점을 인식하지 못했고, 조직의 대출 종용으로 되레 빚이 생겼다며 무죄를 주장했다.



삼성전자 '파업금지' 가처분 마지막 공방…최태원·노소영 조정 절차 돌입[이주의 재판일정]

삼성전자가 노동조합을 상대로 제기한 위법 쟁의행위 금지 가처분 사건의 두 번째 심문기일이 이번 주 열린다. 오는 21일 예고된 총파업을 앞두고 열리는 사실상 마지막 법정 공방이 될 전망이다. 이날 노조 측이 시설 점거 가능성이 없다고 주장하는 것에 대해서도 집중적으로 반박할 것으로 보인다. 법원 결정은 총파업 예정일 직전인 오는 20일 전후 나올 것으로 보인다.최태원 SK그룹 회장과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의 재산분할 파기환송심도 조정 절차에 들어간다. 이번 조정에서는 분할 대상 재산 범위와 노 관장의 기여도 등이 주요 쟁점이 될 전망이다.앞서 2심은 최 회장이 노 관장에게 1조3808억원 상당의 재산을 분할하고 위자료 20억원을 지급하라고 판단했다.



'생수 2병'으로 버틴 120시간… 무등산 조난 30대, 기적적 생환

휴대전화도 없이 운동을 나갔다 무등산에서 실종된 30대 남성이 닷새 만에 극적으로 구조됐다.



복지장관, 소아의료체계 점검…"안심하고 진료받을 환경 만들것"

보건복지부는 정은경 장관이 10일 오후 충남 천안지역 병원을 찾아 소아청소년 의료체계를 점검하고 의료진과 입원 환자·보호자를 만났다고 밝혔다.



보석 중 광폭행보 논란 전광훈, 미국 방문까지 추진

전 목사는 10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주말 예배에 화상으로 등장해 "지금 출국 금지 중이지만 재판부에 2주간 미국에 보내달라고 허락을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미국에 가는 이유가 무엇이냐. 폴라 화이트(목사)를 거쳐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을 만나려는 것"이라며 "미국은 대한민국에 대한 정보가 부족하다.



대법 “상대 바라보며 책상 뒤엎어도···놀라기만 했다면 폭행 아냐”

책상을 뒤엎는 행위로 상대방에게 직접적인 피해를 입히지 않았다면 폭행죄가 아니라는 대법원판결이 나왔다. 10일 대법원 1부(주심 마용주 대법관)는 대화 도중 책상을 뒤엎어 상대방을 폭행한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벌금 30만원을 선고한 원심을 지난달 2일 무죄 취지로 파기환송 했다고 밝혔다. A씨는 말다툼을 하다 화를 참지 못하고 두 손으로 책상을 뒤엎었고, 이 과정에서 부서진 책상 파편이 B씨에게 튀었다.



면전서 책상 뒤엎었는데 무죄?… 대법 "깜짝 놀라게 한 건 폭행 아냐"

상대방과 말다툼 중 코앞에서 책상을 뒤집어엎은 행위는 폭행죄로 처벌할 수 없다는 대법원의 최종 판단이 나왔다. 하지만 대법원의 시각은 달랐다.대법원은 "폭행죄는 사람의 신체적 완전성을 보호하는 것이지, 심리적 불안감까지 보호하는 것이 아니다"라고 판결 이유를 명확히 했다.



유부남·미혼녀가 술 더 마신다…남녀 폭음률 '엇갈린 진실'

월간 폭음률은 최근 1년 동안 한 번의 술자리에서 남성은 7잔(또는 맥주 5캔), 여성은 5잔(또는 맥주 3캔) 이상을 마시는 빈도가 월 1회 이상인 사람의 비율을 뜻한다. 연령대별로는 남성의 경우 60대 이상을 제외한 모든 연령층에서 월간 폭음률이 50%를 넘었고, 여성은 연령이 낮을수록 폭음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남성은 기혼자가 미혼자보다 폭음률이 높고, 여성은 그 반대인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 화물차 단속 기준 바뀐다… 화주 지시 과적 땐 운전자 대신 화주도 책임

화물차 과적 운행을 지시하거나 관리한 사람에게도 책임을 묻는 단속 기준이 제주 현장에 적용된다. 운전자가 타인의 지시나 관리·감독 아래 운행한 사실이 명백하면 화주 등 지시자에게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다.과적은 도로 파손과 교량 안전, 대형 교통사고 위험과 직결된다. 무거운 화물을 실은 차량은 제동거리가 길어지고 조향 안정성도 떨어질 수 있다. 도로와 교량이 견딜 수 있는 하중을 넘으면 포장면 파손과 구조물 부담도 커진다.문제는 책임 구조였다. 현장에서는 화주나 운송 과정의 지시를 따를 수밖에 없는 운전자가 단속에 걸려 과태료를 부담하는 사례가 이어졌다. 차량 규격도 적용된다. 위반 시 과태료는 30만원에서 500만원까지 부과된다.축하중은 차량의 한 축에 실리는 무게를 뜻한다. 총중량은 차량 자체 무게와 화물 무게를 합친 전체 무게다.



국회미래연구원 “정권 바뀔 때마다 널뛰는 에너지 목표··· 과학적 계획 필요”

정권이 바뀔 때마다 한국의 에너지 정책 방향이 급격히 바뀌면서 과도한 목표 설정과 목표 미달, 목표치 하향 조정이 반복돼 정책의 일관성이 훼손됐다는 분석이 나왔다. 보고서는 “재생에너지의 기술적·경제적 잠재량을 정밀하게 산정하고, 방법론과 데이터를 투명하게 공개해 정책의 신뢰성과 예측 가능성을 높여야 한다”고 제언했다. 이에 따라 정부는 기존 제6차 신재생에너지 기본계획 대신 ‘제1차 재생에너지 기술개발 및 이용·보급 기본계획’(제1차 재생에너지 기본계획)을 올해 수립할 예정이다. 문재인 정부는 재생에너지 확대와 탈석탄·탈원전 정책을 추진하며 2030년 재생에너지 발전 비중 목표를 30.2%로 높였다. 반면 윤석열 정부는 탈원전 정책을 폐기하고 원전 중심의 에너지 믹스를 추진하면서 2030년 재생에너지 목표를 21.6%로 낮췄다.



경력법관 지원 검사 역대 최대…'검찰 엑소더스' 가속화

올해 검사 출신 경력법관 지원자 수가 역대 최대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8년 7명이던 검사 출신 법관 지원자 수는 2023년 28명까지 늘었다. 작년엔 48명으로 늘며 역대 최대치를 찍었는데, 올해 이 기록을 갈아치운 것으로 나타났다.검찰 내부에선 올해 경력법관 지원자가 280여명에 달했다는 소문도 돌았다. 수사와 기소 분리 원칙에 따라 검사의 역할과 기능이 한층 약해질 수밖에 없어서다. 검찰의 숙원인 보완수사권 존치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을 가능성이 높아진 점도 검사들의 사기를 꺾고 있다. 법무부에 따르면 올 들어 지난달까지 69명의 검사가 퇴직했다. 올해 1~3월 휴직한 검사는 총 57명이다.



제주시 신광초 '꿈낭' 문 열었다… 제주 초등 주말돌봄 6곳 거점망 완성

제주 초등학생 주말돌봄 거점이 제주시와 서귀포시 각 3곳으로 넓어졌다. 9일 열린 개소식에서는 어른과 아이들이 미래의 꿈을 담은 종이비행기를 날리는 퍼포먼스가 진행됐다.꿈낭은 초등학교 안에 설치·운영되는 주말돌봄센터다. 아이들이 주말에도 안전한 공간에서 놀고 배우며 자라도록 돕겠다는 의미를 담았다.제주도는 2024년 아라초와 동홍초 2곳에서 꿈낭 운영을 시작했다. 현재 제주시 아라동·연동·한림읍, 서귀포시 동홍동·성산읍·남원읍에 각각 거점이 마련됐다.주말돌봄 확대는 제주 가정의 생활 구조와 맞닿아 있다. 국가데이터처 '지역별고용조사'에 따르면 2024년 제주지역 맞벌이 가정 비율은 62.2%다. 전국 평균 48%보다 높다.



'보석 석방' 전광훈, 이번엔 '이재명 소년원' 가짜뉴스 주장

지난해 1월 발생한 서울서부지방법원(서부지법) 난동 사태의 배후로 지목된 사랑제일교회 전광훈 씨가 13일 서울 마포구 서부지법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고 있다. 황진환 사랑제일교회 전광훈씨가 예배에 나와 이미 거짓으로 드러난 '이재명 소년원 복역설'을 언급하며 "이재명(대통령) 때문에 나라가 망한다"는 발언을 했다. 이재명 때문에 나라가 망한다"고 발언했다. 그러면서 "검정고시는 통속적 지식이 없는 것이다. 그렇게 하라"며 헌금을 강조했다. 전씨는 풀려난 지 5일 만인 지난달 12일 광화문 예배에 화상으로 등장한 것을 시작으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병든 남편 먹이려고”…단팥빵 훔친 80대女, 처벌 대신 지원받는다

10일 경기 고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달 2일 오후 2시경 고양시 덕양구의 한 무인 빵 가게에서 한 할머니가 단팥빵 5개를 계산하지 않고 들고 나갔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경찰은 폐쇄회로(CC)TV 영상 분석 등을 통해 가게 인근에 사는 80대 여성을 절도 혐의로 체포했다. 긴급 생계비 지원은 생계 곤란 등 위기 상황에 놓인 주민에게 구호 물품과 돌봄 서비스 등을하는 제도다.



법원 “전장연 버스탑승시위, 집시법은 무죄·교통방해는 유죄”…헌재 위헌 결정에 법원 기계적 유죄 관행 멈추나

10일 경향신문 취재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3단독 이호선 판사는 지난 7일 이형숙·이규식 전장연 공동대표의 집시법 위반 혐의에 대해 무죄를 선고했다. 재판부는 이 대표 등의 일반교통방해와 업무방해 혐의에 대해선 각각 징역 4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했다. 이 판사는 ‘우발적 항의’라는 이 대표 측 주장을 받아들여, 집시법 위반 혐의에 대해 무죄를 선고했다. 재판부는 당시 세종시 집회에 가기 위해 많은 장애인이 오송역에 모여있던 점 등을 들어 이들이 사전에 집회를 열려는 계획은 없었다고 판단했다. 일반교통 방해 혐의 등은 유죄로 판단했다. 이 대표 측은 “장애인 탑승 거부에 대한 정당행위”라고 주장했다. 이 대표 등은 지난 8일 법원에 항소장을 제출했다.



‘김소영 수법’으로 남편 살해 시도…태권도장 직원-관장 구속

경기 부천원미경찰서는 살인미수 혐의로 태권도장 관장인 20대 여성과 같은 태권도장 직원 40대 여성을 구속했다고 10일 밝혔다. 두 사람은 지난달 25일 부천시 원미구에 있는 직원 자택에서 1.8L짜리 소주병에 약물을 탄 뒤 냉장고에 넣어 직원의 남편인 50대 남성을 살해하려 한 혐의를 받는다.



"영유 졸업하면 끝난 줄 알았지?"… '최소 월 200' 초등 방과후 뺑뺑이의 서막 [얼마면 돼]

초등 사교육비 총액만 13조 2,000억 원 시대… 참여율 87%가 증명하는 '학원 릴레이'. 평화로운 주말 오후, 40대 직장인 H씨는 동네 놀이터에서 7살 아들과 축구공을 주고받고 있다.아들의 인사이드 패스 폼을 직접 교정해주며 이마에 맺힌 땀을 닦아낸 H씨. 예전 같았으면 시원한 아이스 아메리카노나 탄산음료를 단숨에 들이켰겠지만, 요즘 그는 푼돈이라도 아끼려 커피를 독하게 끊고 저렴한 편의점 배즙으로 갈증을 달랜다.내년이면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아들. 그동안 등골을 휘게 했던 '월 200만 원'짜리 영어유치원(영유)도 이제 끝이 보인다는 생각에 내심 안도하던 참이었다. 하지만 그날 저녁, 아내가 식탁 위에 올려놓은 '초등 1학년 방과 후 시간표' 파일을 본 H씨의 동공은 거칠게 흔들렸다. "여보, 초등학교는 낮 1시면 끝나는 거 알지? 돌봄 교실은 추첨에서 떨어지기 일쑤고, 결국 아이의 안전과 시간을 확보하기 위해 선택할 수 있는 유일한 대안은 촘촘하게 짜인 '학원 버스 릴레이'뿐이다. 영수 학원으로 시작해 피아노, 미술, 태권도 학원 버스로 아이를 패스해야만 비로소 부모의 퇴근 시간과 맞물린다.여기에 영유 출신 부모들의 딜레마가 부채질을 한다. "내 애가 출발선에서부터 남들에게 뒤처져 기죽는 꼴은 도저히 못 본다"는 부모의 애틋한 책임감을, 이 사회의 인플레이션과 사교육 시장은 무자비하게 착취하고 있다.



노래방서 지인 2명에 흉기 휘둘러…1명 사망·1명 중상(종합)

이 사건으로 B씨가 현장에서 숨졌고, C씨는 크게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전주 빌라 3층서 에어컨 실외기 설치하던 40대 추락해 다쳐

10일 오전 9시 14분께 전북 전주시 덕진구 송천동의 한 빌라에서 에어컨 실외기를 설치하던 A(40대)씨가 9m가량 높이에서 떨어져 허리 등을 다쳤다.



여고생 살해범, 신상공개 미뤄진 사이…이름·사진 다 퍼졌다

광주 도심에서 일면식 없는 여고생을 살해한 장 모 씨(24)가 7일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를 받기 위해 광주지방법원에 들어서고 있다. 장 씨는 3일 오후 7시경 이 여성의 광산구 자택 주변을 서성이다 신고당했다. 장 씨가 동료 여성을 상대로 강력범죄를 계획했다가 신고 이후 여고생으로 표적을 바꿨을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고 있다.그러나 온라인에서는 이미 장 씨의 이름과 사진 등이 떠돌고 있다. 이 유튜버는 장 씨의 사진에 채널명을 적는 식으로 홍보까지 했다.



수유동 다세대 주택 화재…50대 남성 심정지 상태 이송

이 불로 4층에 거주하던 50대 남성이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다.



"인천공항 졸속 통합 및 공공기관 이전 반대"…인천 노동계·시민단체 3천명 한목소리 규탄

인천국제공항공사 노동조합과 지역 노동계, 시민단체가 정부의 인천국제공항공사와 한국공항공사, 가덕도신공항 관련 통합 논의와 인천 소재 공공기관 지방 이전 추진에 대해 "인천 경제와 항공산업 경쟁력을 훼손하는 졸속 정책"이라며 강하게 반발하고 나섰다. 장기호 인천국제공항공사 노동조합 위원장은 "인천국제공항은 대한민국의 관문이자 인천 경제의 심장"이라며 "공항 통합은 효율화가 아니라 대한민국 공항 산업의 경쟁력을 무너뜨리는 정책"이라고 비판했다. 김 의장은 "인천공항은 대한민국 항공·물류 산업의 중심인데도 적자는 인천이 떠안고 이익은 분산되는 구조로 가고 있다"며 "공공기관 이전 추진까지 더해지면 지역경제와 노동자들의 삶이 직접적인 타격을 받게 된다"고 말했다.



무등산서 실종 30대, 닷새째에 구조…생수 2병으로 버텼다

같은 날 오전 ‘운동을 하러 간다’면서 집을 나선 남성이 12시간이 넘도록 귀가하지 않자 가족이 실종 신고를 한 것이다.



"고수익 상품 있어요" 속여 5.4억 '꿀꺽'한 은행원

A씨는 2024년 9월부터 지난해 1월까지 은행원으로 근무하며 피해자 2명으로부터 금융상품 투자금 등의 명목으로 5억4000만원을 가로챈 혐의로 기소됐다. 고객들에게 고수익 금융상품에 투자하라고 속이며 5억4000만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은 50대 은행원이 징역형 실형을 선고받았다. 조사 결과 30년 경력의 은행원이었던 A씨는 피해자들에게 “이벤트성으로 수익률이 좋은 단기 금융상품이 있다”거나 “VVIP 전용 상품이 있으니 돈을 넣어보라”고 속여 투자금을 받아낸 것으로 드러났다.



故이예람 중사 유족 보험금 소송 승소…"청구권 유효"

재판부는 유족에게 각각 3억원과 이에 따른 지연이자를 지급하라고 판시했다. 이 중사는 공군 제20전투비행단 소속이던 2021년 3월 선임으로부터 성추행 피해를 본 뒤 신고했으나 지속해 2차 가해에 시달렸다. 2023년 2월 공군 보통전공사상심사위원회는 성추행과 2차 가해로 인한 정신적 상해가 사망에 영향을 미쳤다고 판단해 이 중사의 순직을 인정했다. 이에 유족은 순직 결정을 통보받은 2023년 2월부터 소멸시효가 발생한다며 민사소송을 제기했다. 재판부는 대법원 판례를 인용해 보험금 청구권의 소멸시효는 보험금 청구권자가 보험사고 발생 사실을 알았거나 알 수 있었을 때부터 진행된다고 설명했다.



'보석 석방' 전광훈 "트럼프 만나러 미국 갈 것…李대통령 설명하겠다"

석방 이후 광화문 집회에 참석하고 서울구치소에 수감 중인 윤석열 전 대통령을 접견하는 등 정치적 행보로 논란을 빚고 있다. 전 목사는 서울서부지법 난동 사태를 배후에서 조종한 혐의로 구속 기소됐으나, 지난달 당뇨로 인한 비뇨기계 질환 등을 이유로 법원에서 보석 허가를 받았다. 지병을 이유로 보석 석방된 뒤 정치적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가 미국 방문 계획을 밝혔다.



보석 석방된 전광훈 "미국 방문해 화이트·트럼프 만날 것"

미국 방문을 추진하는 목적에 대해 전 목사는 “폴라 화이트(목사)를 거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만나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가 지병을 이유로 보석성방된 뒤 미국 방문을 추진한다고 밝혀 논란이다. 전 목사는 “미국은 대한민국에 대한 정보가 부족하다”며 “이재명 대통령이 어떤 인물인지 극비로 설명할 것”이라고도 했다.



부산 사하구 발전소서 큰불…검은 연기 뒤덮어

10일 오후 3시 53분께 부산 사하구 감천동 부산 천연가스 발전본부에서 불이 났다. 부산소방재난본부는 "사하구 감천동 발전소에서 화재가 발생해 인근 주민은 외출을 자제하는 등 안전에 유의해 달라"는 안전안내 문자를 발송했다. 10일 오후 3시 53분께 부산 사하구 감천동 부산 천연가스 발전본부에서 불이 났다.



‘한국어 수업’하는 해외 초중교 2777곳…4년 새 54% 급증

같은 기간 한국어반 개설 국가는 42개국에서 47개국으로 증가했다. 우즈베키스탄은 한국어반 운영 학교가 1년 새 68곳 증가해 증가 폭이 가장 컸다. 교육부는 “K컬처와 한국 유학에 관심이 높아져 한국어 수요가 늘었다”고 밝혔다.



부산 사하구 화력발전소서 큰불···진화 중

10일 오후 3시 53분쯤 부산 사하구 감천동 LNG화력발전소인 한국남부발전 빛드림본부에서 불이 났다. 불은 발전소 상층부에서 ‘연기가 치솟는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불은 발전소 건물 내부로 번진 것으로 알려졌다.



봄비 내리는 월요일…일부 지역서는 돌풍·천둥·번개

월요일인 11일은 전국이 차차 흐려지며 중부지방을 시작으로 비가 내리겠다. 일부 지역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고 바람도 강하게 불겠다. 11일 밤부터 12일 새벽 사이 수도권과 강원도에는 비가 잠시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이 있겠다. 대기 상층의 영하 20도 안팎 찬 공기를 동반한 기압골이 통과하는 가운데 하층으로는 따뜻한 남서풍이 유입되면서 대기 불안정이 강해져,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돌풍과 천둥·번개가 치는 곳도 있겠다.



‘수사 75일’ 반환점 돈 종합특검···기대감 키웠지만 성과는 아직

3대(내란·김건희·채상병) 특별검사가 밝혀내지 못한 의혹을 수사하기 위해 출범한 권창영 2차 종합특검이 반환점을 돌았다. 종합특검은 지난 정부 군 지휘부와 대통령실 등을 상대로 앞선 3대 특검이 들여다보지 못했던 의혹을 다방면으로 수사 중이다. 지난 2월25일 수사를 개시한 종합특검의 ‘1호 인지’ 사건은 계엄 당시 합동참모본부 수뇌부의 내란 가담 의혹 사건이다. 특검은 ‘군 서열 1위’인 김명수 전 합동참모본부 의장 등 합참 수뇌부가 12·3 내란에 가담했다고 보고, 이들을 내란 중요임무종사 혐의로 입건했다. 같은 사안을 수사했던 내란 특검에선 나오지 않았던 진술이라 향후 수사 결과가 주목된다. 종합특검은 김건희 특검이 마무리하지 못한 김 여사 관련 사건의 수사 무마 의혹도 본격적으로 수사하고 있다. 이 의혹은 내란 특검과 김건희 특검이 수사 기한 막바지에 단서를 포착하면서 깊게 들여다보지 못한 사안이다.



'신탁등기 활용 종부세 회피는 위법' 판결 분석

김 변호사는 “부동산실명법 위반에 따른 법적 응징은 형사처벌까지 이어질 수 있어 취득세보다 가혹하다”고 지적했다. 지난 6일 출범한 한경 프리미엄 유료 구독 서비스 ‘한경 프리미엄9’의 상속·세금 콘텐츠도 관심을 모았다. 고인선 원 변호사는 ‘택스인사이트’에서 비사업용 토지의 취득·보유·양도 단계별 세금 부담과 절세 전략을 다뤘다.



'리니언시 1호'…시세조종 검거, 국제금융·기업범죄 남다른 시각

합수부는 지난 8일 코스닥 상장사 주가를 조작해 14억원대 부당이득을 챙긴 일당 9명을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로 기소했다.신 부장검사는 국제금융·기업범죄 분야의 대표적인 ‘금융통’ 검사로 꼽힌다. 대검찰청 기획조정부 공익법무관을 거쳐 2010년 법무법인 광장 인수합병(M&A)팀에서 기업·금융 실무를 익한 뒤 검사로 임용됐다.경력에서 가장 눈에 띄는 대목은 국제기구 근무다. 2015년 컬럼비아대 로스쿨(LL.M.



AI로 증거 찾은 손성민 검사 '대검 형사부 특별포상'

AI 분석기법을 통해 경찰 수사 단계에서 발견하지 못한 공모 증거를 다수 확보한 것이다. 이번 특별성과 포상은 정성호 법무부 장관의 직접 지시로 이뤄졌다



"해외 사는 자녀에 증여·상속 절세 전략은… "

가족 중 한 명이라도 해외에 나가는 순간 세금 문제는 한층 복잡해진다. 자녀 이름으로 미국 증권계좌를 개설해 투자해도 되는지, 해외 거주 자녀에게 증여나 상속을 할 때 무엇을 주의해야 하는지 정확히 아는 사람은 많지 않다. 이번 강연의 주제는 ‘우리 가족 해외 나가 있으면 세금 어떻게 달라지나’다.



광장, 인니 진출 앞두고 현지 전문 변호사 영입

법무법인 광장이 인도네시아 법률 시장 진출을 앞두고 현지 전문가 영입에 나섰다.10일 법조계에 따르면 광장은 지난 1일 김앤장법률사무소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사무소 출신의 임범상 변호사(변호사시험 1회·사진)를 영입했다.현대자동차 출신인 임 변호사는 2012년 1회 변호사시험에 합격 이후 로고스(베트남 호찌민 사무소)를 시작으로 지평(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사무소), 김앤장까지 14년간 동남아시아 법률 업무를 전담해왔다.광장 관계자는 “인도네시아 진출을 위한 사전 포석으로 임 변호사를 영입했다”고 설명했다.



경기도, ‘산·학·연·병’ 손잡고 바이오 인재 500명 키운다

현장 수요에 맞춘 실습 위주의 교육을 통해 청년 취업난을 해소하고 지역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취지다. 교육 과정은 △바이오 제품 분석기술 △그린바이오 인력양성 △바이오 빅데이터 분석 △디지털 헬스케어 AI 솔루션 개발 등 첨단 바이오 분야 핵심 11개 과정으로 운영한다. 신청은 ‘경기기업비서’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위조코인 책임은 발행사"…블록체인 기술 구멍 짚어낸 율촌

법무법인 율촌이 가상자산거래소 빗썸의 F코인 상장폐지 결정을 가처분 소송에서 지켜냈다. 빗썸은 지난해 12월 해킹으로 기존 유통량의 54배에 달하는 879억여 개의 위조 F코인이 발행되자 올해 2월 심사를 거쳐 상장폐지를 통보했다. 발행사 측이 가처분으로 맞섰으나 법원은 빗썸 손을 들어줬다.빗썸을 대리한 율촌(임형주·조희우·서예림 변호사)의 핵심 전략은 두 가지였다. 먼저 발행사가 독자 개발한 프로그래밍 언어의 설계 결함을 파고들어 위조 코인의 대량 복제와 무단 발행이 구조적 취약성에서 비롯됐음을 입증했다.



김진태 강원지사 후보 강릉·원주 광폭 행보... "민생 경제 살리겠다"

김 후보는 축사를 통해 참석자들에게 "이제 여기서 나가시면 여러분의 이름은 지금부터 3주 동안 원강수, 김진태라고 해달라"며 적극적인 지지 활동을 당부했다. 김 후보는 이 자리에서 의료 AI 산업 육성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논의하며 원주를 첨단 의료 산업의 거점으로 육성하겠다는 의지를 재확인했다.영동권 민심 공략을 위한 강릉 행보도 이어졌다. 김 후보는 지난 9일 김홍규 강릉시장 후보의 개소식을 찾아 "원팀 정신으로 강릉의 승리를 견인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경선 경쟁자였던 권혁열 전 도의장과 최익순 시의장이 합류한 것을 언급하며 강릉 발전을 위한 통합을 호소했다.



[부고] 임형빈 추계학원 이사장 별세 外

▶임형빈 추계학원 이사장 별세, 주영숙씨 남편상, 임상혁·임중혁·임윤주씨 부친상, 조소현씨 시부상=9일 신촌세브란스병원 발인 12일 오전 9시 02-2227-7500 ▶김화자씨 별세, 박진규 캉가루 대표·박진우·박영예씨 모친상, 정윤희씨 시모상, 서인준씨 장모상=10일 서울성모병원 발인 12일 오전 6시50분 02-2258-5940 ▶이문희씨 별세, 이은석·이재용 서울경제신문 선임 부친상, 김윤미·김윤희 시부상=10일 중앙대병원 발인 12일 오전 8시30분 02-860-3507 ▶이성남씨 별세, 오준근 한화 이글스 인프라케어팀장 모친상=10일 새금산병원 발인 12일 오전 9시 041-754-4474 ▶민경자씨 별세, 손영길 KBC 미래전략부장·창현 충북경찰청 경무관 모친상, 이홍수 전 광주경찰청 보안과장 장모상=10일 광주국빈장례문화원 발인 12일 오전 7시30분 062-606-4000 ▶김영희씨 별세, 최훈 전 동신대 경영학과 교수·최혁 남도역사포럼 대표·최헌 카자흐스탄 백인교역 대표·최승 전 카자흐스탄 미요젠 대표·최진 전 롯데건설 상무 모친상, 정현미·최의정·이경희·오혜숙·김영숙씨 시모상=9일 광주국빈장례문화원 발인 12일 오전 9시 062-606-4000 ▶길명섭씨 별세, 고영희씨 남편상, 길기완 한국 딜로이트 그룹 총괄대표·길기철 여의도성모병원 산부인과 교수 부친상, 유진이·정재은씨 시부상=9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1일 오전 7시30분 02-3410-3151 ▶임형빈 추계학원 이사장 별세, 주영숙씨 남편상, 임상혁·임중혁·임윤주씨 부친상, 조소현씨 시부상=9일 신촌세브란스병원 발인 12일 오전 9시 02-2227-7500 ▶김화자씨 별세, 박진규 캉가루 대표·박진우·박영예씨 모친상, 정윤희씨 시모상, 서인준씨 장모상=10일 서울성모병원 발인 12일 오전 6시50분 02-2258-5940 ▶이문희씨 별세, 이은석·이재용 서울경제신문 선임 부친상, 김윤미·김윤희 시부상=10일 중앙대병원 발인 12일 오전 8시30분 02-860-3507 ▶이성남씨 별세, 오준근 한화 이글스 인프라케어팀장 모친상=10일 새금산병원 발인 12일 오전 9시 041-754-4474 ▶민경자씨 별세, 손영길 KBC 미래전략부장·창현 충북경찰청 경무관 모친상, 이홍수 전 광주경찰청 보안과장 장모상=10일 광주국빈장례문화원 발인 12일 오전 7시30분 062-606-4000 ▶김영희씨 별세, 최훈 전 동신대 경영학과 교수·최혁 남도역사포럼 대표·최헌 카자흐스탄 백인교역 대표·최승 전 카자흐스탄 미요젠 대표·최진 전 롯데건설 상무 모친상, 정현미·최의정·이경희·오혜숙·김영숙씨 시모상=9일 광주국빈장례문화원 발인 12일 오전 9시 062-606-4000 ▶길명섭씨 별세, 고영희씨 남편상, 길기완 한국 딜로이트 그룹 총괄대표·길기철 여의도성모병원 산부인과 교수 부친상, 유진이·정재은씨 시부상=9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1일 오전 7시30분 02-3410-3151 ▶임형빈 추계학원 이사장 별세, 주영숙씨 남편상, 임상혁·임중혁·임윤주씨 부친상, 조소현씨 시부상=9일 신촌세브란스병원 발인 12일 오전 9시 02-2227-7500 ▶김화자씨 별세, 박진규 캉가루 대표·박진우·박영예씨 모친상, 정윤희씨 시모상, 서인준씨 장모상=10일 서울성모병원 발인 12일 오전 6시50분 02-2258-5940 ▶이문희씨 별세, 이은석·이재용 서울경제신문 선임 부친상, 김윤미·김윤희 시부상=10일 중앙대병원 발인 12일 오전 8시30분 02-860-3507 ▶이성남씨 별세, 오준근 한화 이글스 인프라케어팀장 모친상=10일 새금산병원 발인 12일 오전 9시 041-754-4474 ▶민경자씨 별세, 손영길 KBC 미래전략부장·창현 충북경찰청 경무관 모친상, 이홍수 전 광주경찰청 보안과장 장모상=10일 광주국빈장례문화원 발인 12일 오전 7시30분 062-606-4000 ▶김영희씨 별세, 최훈 전 동신대 경영학과 교수·최혁 남도역사포럼 대표·최헌 카자흐스탄 백인교역 대표·최승 전 카자흐스탄 미요젠 대표·최진 전 롯데건설 상무 모친상, 정현미·최의정·이경희·오혜숙·김영숙씨 시모상=9일 광주국빈장례문화원 발인 12일 오전 9시 062-606-4000 ▶길명섭씨 별세, 고영희씨 남편상, 길기완 한국 딜로이트 그룹 총괄대표·길기철 여의도성모병원 산부인과 교수 부친상, 유진이·정재은씨 시부상=9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1일 오전 7시30분 02-3410-3151



日 공포소설 '링' 작가 스즈키 고지 별세

‘링’, ‘나선’ 등의 공포소설로 잘 알려진 일본 작가 스즈키 고지 씨가 8일 도쿄 시내 한 병원에서 세상을 떠났다고 아사히신문 등이 9일 전했다. 영화에서 흰옷을 입은 길고 검은 머리의 사다코가 TV 화면에서 기어나오는 장면은 당시 큰 충격을 줬다.



화성 자원순환시설서 화재…"인명피해 없어"

이 불로 시설에 있던 3명이 대피했다. 현재까지 확인된 인명피해는 없다.



여주 야산서 불 나 인근 주택으로 옮겨붙어…2명 부상

10일 오후 2시 21분께 경기도 여주시 금사면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났다.



정읍 호남고속도로 상행선서 트레일러 전도…교통 통제

10일 오후 4시 16분께 전북 정읍시 입암면 호남고속도로 상행선 호남터널 인근에서 승용차를 싣고 가던 트레일러 차량이 도로에 넘어지는 사고가 났다. 한국도로공사 관계자는 "트레일러에 실린 차량 3대가 널브러지면서 도로가 막혀 국도로 우회해달라고 안내하고 있다"며 "사고 처리까지 1시간 이상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10일 오후 4시 16분께 전북 정읍시 입암면 호남고속도로 상행선 호남터널 인근에서 승용차를 싣고 가던 트레일러 차량이 도로에 넘어지는 사고가 났다.



'전재수 불기소' 검경 합수본 고발사건, 서울경찰청이 수사

동대문서는 수사결과 통지서를 통해 "동일 사건에 대한 수사를 진행하고 있는 광역수사단으로 사건을 이송했다"고 전했다.



[단독] 1주일에 수십억 자금 세탁…'피싱 돈줄' 된 서울 도심

달러 연동 스테이블코인인 테더(USDT)가 국내 불법 자금세탁에 악용되고 있다. 보이스피싱 등 범죄 수익금을 미신고 가상자산 환전소에서 테더로 바꿔 해외로 빼돌리는 게 주된 수법이다. 이런 돈세탁을 돕는 가상자산 환전소가 서울 곳곳에 퍼지면서 범죄수익 환수에 비상이 걸렸다.10일 경찰에 따르면 국내 전체 보이스피싱 피해액의 70% 이상이 가상자산을 통해 세탁되는 것으로 추정됐다. 분석 기간 가상자산 연계 피싱 범죄 793건 가운데 절반 이상인 405건이 테더를 이용한 범행이었다. 명동의 한 가상자산 환전소는 지난해 5월부터 올해 3월까지 범죄조직의 보이스피싱 편취액을 테더로 바꿔 해외 총책의 전자지갑에 전송하는 일을 대행하다가 경찰에 적발됐다. 직원에게 “테더를 매입하느냐”고 묻자 경계하는 표정으로 “이런 식으로는 거래하지 않는다”고 했다. 1년간 마곡의 테더 환전소에서 근무했다는 김모씨는 “업주가 조폭들에게 대포통장으로 돈을 받고 테더를 내줬다”고 말했다.이들 환전소가 세탁하는 금액은 많게는 수천억원에 달한다. 수원지방검찰청은 지난해 11월 보이스피싱 수익금 2496억원을 세탁한 혐의로 역삼동 가상자산 환전소 업주를 기소했다. 이 환전소에선 보이스피싱 조직원이 하루에 수차례, 1주일에 수십억원씩 환전한 것으로 조사됐다.일반 가상자산 투자자가 자신도 모르게 범죄수익 세탁에 관여되는 사례도 늘고 있다. 이들이 제공한 테더가 ‘테더 세탁소’에 음성적으로 흘러 들어가서다. 스타트업을 매각해 약 80억원의 자금을 확보한 A씨는 테더 장외 재정거래(무위험 차익거래)에 뛰어들었다. 현행 특정금융정보법은 가상자산 사업자의 자금세탁방지 의무를 중심으로 설계돼 있어 미등록 가상자산 사업자를 규제하기 어렵다.



[단독] 상품권 업체로 위장한 테더 환전소…1주일에 수십억 세탁

가상자산 투자자 사이에서 ‘테더 세탁소’ 밀집 지역으로 알려진 서울 역삼동 H오피스텔 건물. 직원에게 “테더를 매입하느냐”고 묻자 경계하는 표정으로 “이런 식으로는 거래하지 않는다”고 했다. 1년간 마곡의 테더 환전소에서 근무했다는 김모씨는 “업주가 조폭들에게 대포통장으로 돈을 받고 테더를 내줬다”고 말했다.이들 환전소가 세탁하는 금액은 많게는 수천억원에 달한다. 수원지방검찰청은 지난해 11월 보이스피싱 수익금 2496억원을 세탁한 혐의로 역삼동 가상자산 환전소 업주를 기소했다. 이 환전소에선 보이스피싱 조직원이 하루에 수차례, 1주일에 수십억원씩 환전한 것으로 조사됐다.일반 가상자산 투자자가 자신도 모르게 범죄수익 세탁에 관여되는 사례도 늘고 있다. 이들이 제공한 테더가 ‘테더 세탁소’에 음성적으로 흘러 들어가서다. 스타트업을 매각해 약 80억원의 자금을 확보한 A씨는 테더 장외 재정거래(무위험 차익거래)에 뛰어들었다. 이 같은 방식으로 A씨는 6개월 만에 50억~60억원의 수익을 거둔 것으로 전해졌다. 현행 특정금융정보법은 가상자산 사업자의 자금세탁방지 의무를 중심으로 설계돼 있어 미등록 가상자산 사업자를 규제하기 어렵다.



[단독] 금보다 테더…종로 금은방까지 파고든 자금세탁

투자 사기로 가로챈 골드바를 테더(USDT)로 바꿔주고 수수료를 챙긴 서울 종로 귀금속거리의 한 금은방 업주가 경찰에 붙잡혔다. A씨는 1월 투자 리딩방 조직 수거책으로부터 시가 1억원 상당의 골드바를 건네받아 이를 테더로 전환해주고 수수료를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해당 골드바는 주식 리딩방 조직이 피해자에게 “금을 맡기면 수익을 내주겠다”고 속여 받아낸 장물인 것으로 전해졌다. 피싱 수거책이 금은방 인근 화장실에 골드바를 두고 가면 A씨가 이를 회수하는 방식이었으나 최종적으로는 대면 거래한 것으로 조사됐다.



해외 한국어 교실 4년새 54% 급증

한국어반을 운영 중인 외국 초·중·고교가 최근 4년 새 54%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부가 집계한 이 지표는 매년 12월 말 기준 해외 현지 정규 초·중등학교 가운데 한국어를 정규 또는 방과후수업으로 개설한 학교 수를 의미한다. 한국어반이 개설된 해외 학교에서 한국어를 공부하는 학생도 크게 불어났다. 한국어반이 개설된 학교가 있는 국가는 지난해 47개국으로 2021년보다 5개국 늘었다.



서울대 수시, 수능 최저 없앤다…정시는 교과역량평가 40% 반영

서울대가 2028학년도 수시모집부터 대학수학능력시험 최저 등급 기준을 없앤다. 10일 종로학원이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의 2028학년도 전형계획안을 분석한 결과 서울대는 수시모집 2313명 전체를 수능 최저 등급 없이 선발하기로 했다. 2027학년도 수시모집에서는 지역균형전형에 대해 수능 최저 등급을 반영하는데, 2028학년도부터는 지역균형전형도 최저 등급을 보지 않는다. 2028학년도 기준 고려대는 수시모집 인원의 50.7%, 연세대는 23.9%를 수능 등급을 보지 않고 뽑기로 했다. 정시모집은 선발 인원 자체가 줄어든다.



말다툼 중 책상 뒤엎은 행위…대법 "폭행으로 볼 수 없다"

경기 고양의 한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 회장이던 A씨는 2021년 5월 감사 B씨와 회의록 작성과 관련해 말싸움을 하던 중 앞에 놓인 책상을 뒤집어엎었다. 1심과 2심은 A씨의 폭행 혐의를 유죄로 판단하고 벌금형을 선고했다. 그러나 대법원은 A씨 행위를 무죄 취지로 판단했다.



"과시형 SNS에 지쳤다"…날 것의 일상 올리는 셋로그 '돌풍'

한 시간마다 2초짜리 영상을 올려 하루를 공유하는 폐쇄형 SNS인 셋로그가 Z세대(1996~2010년생)를 넘어 30·40대로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지난달 23일 79만 명 수준이던 전체 이용자는 열흘이 지난 이달 2일 265만 명으로 늘었다. 2일 기준으로 10·20대 이용자 비중이 약 91%로 압도적이지만 증가세는 30·40대에서 두드러졌다. 이용자는 한 시간마다 2초 분량 영상을 올리고, 초대된 구성원끼리 서로의 일상을 보고 채팅으로 대화할 수 있다. 편집, 보정 기능도 없다.



[포토] 한옥마을서 열린 태권도 공연

10일 서울 남산골한옥마을 천우각에서 열린 태권도 공연에서 경민대 태권도시범단원들이 발차기 격파 기술을 선보이고 있다. 태권도 공연은 2007년 시작된 서울시의 대표적 문화 행사로, 오는 10월 18일까지 매 주말 오후 2시와 4시에 열린다 10일 서울 남산골한옥마을 천우각에서 열린 태권도 공연에서 경민대 태권도시범단원들이 발차기 격파 기술을 선보이고 있다.



"AI가 내 진료기록 유출했다"…집단소송에 휘말린 美의료계

글로벌 의료 현장에서 AI 활용이 늘면서 새로운 문제들이 발생하고 있다. 환자가 모르는 새 민감한 진료 정보가 외부 서버로 넘어가는가 하면 AI 에이전트가 ‘환자가 AI 활용에 동의했다’는 기록을 지어낸 정황도 드러났다.



하노이한국교육원 "베트남 유학생 정착 지원"

"한국어능력시험(TOPIK) 점수를 갖추고 정규 학위 과정에 입학한 유학생이 받을 수 있는 비자는 무엇일까요? 한국 유학을 준비하는 베트남 학생들이 현지에서 겪을 수 있는 법적 분쟁과 생활 문제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부고]김인재씨(인하대 법학전문대학원 명예교수) 별세

전후(戰後) 독일을 대표하는 현대미술 거장 게오르그 바젤리츠가 지난달 30일 별세했다. 향년 88세.국내 미술 애호가들에게 ‘뒤집어진 그림’으로 잘 알려진 그는 1938년 나치...



성과급도 나이순?…'호봉제' 갇힌 한국, 임금 갈등만 커졌다

우리나라 대기업 성과급이 ‘직무·성과 보상’이 아니라 개인 기여도와 무관하게 지급하는 ‘집단 보상’에 가깝기 때문에 벌어지는 문제다. 여러 사업부가 섞인 한국 대기업 특성상 이 같은 노노갈등은 계속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전문가들은 직무와 업무 강도, 책임에 따라 급여가 달라지는 직무·성과급제를 해법으로 제시한다. 하지만 직무급제를 임금 삭감과 동일시하는 노조는 이를 외면하고 있다. 하지만 저성장·고령화 시대로 접어들면서 인건비 부담이 생산성을 뛰어넘자 호봉제는 인재 유입을 가로막고 기업 경쟁력을 깎아먹는 주범이란 비판을 받는다.특히 대기업 정규직 근로자에게 혜택이 집중되기 때문에 노동시장 이중구조를 심화한다는 지적이 많다. 한국노동연구원이 ‘임금 불공정’에 미치는 요인과 영향을 분석한 결과 한국은 ‘근속기간’의 영향이 프랑스 독일 영국 등 유럽 주요 6개국보다 압도적으로 높았다. 노동계에서는 직무급 도입을 ‘임금 삭감’과 동일시하는 인식이 뿌리 깊어 맹렬히 반발하고 있다.정부가 정년 연장을 추진하는 현시점은 임금체계 개편의 마지막 ‘골든타임’이라는 지적도 나온다. 호봉제를 유지한 채 정년만 늘어나면 기업은 인건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신규 채용을 축소할 가능성이 크다. 청년층 취업난이 장기화하는 상황에서 임금체계 개편 없는 정년 연장은 2016년의 재앙을 되풀이할 수 있다는 뜻이다.전문가들은 임금체계 개편을 가로막는 법적 제약도 완화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현행 근로기준법은 취업규칙을 근로자에게 불리하게 변경하려면 근로자 과반 또는 노조 동의를 요구한다. 호봉제 혜택이 큰 대기업일수록 임금체계 개편이 어려울 수밖에 없다. 직무급과 호봉제의 중간 성격인 직능급, 역할급 등을 거치며 연착륙한 일본 사례를 참고해 ‘한국형 임금체계 개편안’을 설계해야 한다는 분석이 나온다.호봉제의 뿌리는 일본이다.



부산 감천동 발전소 터빈서 화재…큰 불길 잡혀(종합)

10일 오후 3시 53분께 부산 사하구 감천동 부산 천연가스 발전본부에서 불이 났다. 소방당국과 경찰은 진화 작업이 완료되면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남부발전은 부산빛드림본부 4호기 스팀터빈 전기설비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있다.



'65세 정년연장' 입법…양대노총 총력전 예고

초고령사회 진입을 앞둔 가운데 65세 정년 연장 논의가 올여름 최대 노동 현안으로 부상하고 있다. ‘정년 연장 총력전’을 펼치겠다는 방침이다. 10일 노동계에 따르면 양대 노총은 최근 실무협의를 통해 6월을 정년 연장 입법을 위한 ‘집중 활동’ 기간으로 설정하고 단계별 행동 계획을 확정했다. 목표는 7월 임시국회다. 이달 정년 연장 관련 대국민 여론조사 결과를 발표하며 여론전에 나선다. 정년 연장 방안은 사실상 민주당 정년연장특별위원회에 일임돼 있다. 정년 연장 방식도 이슈다.



보이스피싱 잡으니 '3대 신종피싱' 기승

보이스피싱 단속이 강화되자 피싱 사기 조직이 투자리딩방 등 신종 피싱 범죄로 옮겨가고 있다. 10일 경찰청에 따르면 올해 1~3월 신종 피싱 사기(투자리딩방·로맨스 스캠·노쇼) 피해액이 2517억원으로 보이스피싱(1701억원)을 넘어섰다. 그동안에는 피싱 사기에서 보이스피싱 비중이 압도적이었다. 지난해만 해도 보이스피싱 피해액은 1조2578억원으로 신종 피싱 사기(9197억원)를 크게 웃돌았다. 신종 사기를 유형별로 보면 지난 1~3월 투자리딩방 관련 피해액이 1677억원으로 가장 컸다. 로맨스 스캠은 225억원으로 집계됐다. 피싱 범죄자들은 주로 빗썸과 바이낸스를 이용한 것으로 조사됐다.



서울시 '쓰레기 다이어트' 성공… 소각장 증설 숙제는 여전

올해부터 시행된 수도권 생활폐기물 직매립 금지에 따라 서울시가 소각 범위를 넘어서는 '잉여 쓰레기' 처리 방안을 마련해야 하는 처지에 놓였다. 시민 1명 당 종량제 봉투 1개 분량의 생활 폐기물을 줄이고 분리배출을 강화하는 한편, 불가피하게 발생하는 일부 물량은 '예외적 직매립'을 일정 기간 진행할 예정이다. '생활폐기물 다이어트' 캠페인을 통해 줄어드는 쓰레기 양은 오는 2027년까지 1개 자치구 발생량(하루 약 120t) 수준을 목표로 두고 있다. 여기에 '예외적 직매립' 8만2335t을 확보해둔 상태다. 종량제 봉투 줄이기 캠페인으로 연간 약 4만여t, 예외적 직매립 약 8만t을 합쳐도 지난 2024년 기준 직매립 쓰레기 21만t의 절반 수준에 불과하다. 4곳 모두 권장 사용 연수인 15년을 훌쩍 넘겼다.



서울아레나, 내년 상반기 개관…한류 넘어 세계 공연문화 선도 [서울을 움직이는 사람들]

"서울아레나는 서울시의 글로벌 음악도시 조성 전략의 핵심 거점입니다. 단순 공연장을 넘어 공연·팬덤·관광·상권이 연결되는 플랫폼으로 성장할 것입니다. "오지훈 서울아레나 대표(사진)는 서울아레나의 역할을 이같이 설명했다. 서울아레나는 서울시가 추진 중인 'K-엔터타운 창동'의 핵심 시설이다. 서울 동북권을 기존 베드타운 이미지에서 벗어나 'K-콘텐츠 중심 도시'로 재편하겠다는 구상이다.서울아레나가 들어서는 도봉구는 서울 자치구 가운데 지역내총생산(GRDP)이 하위권에 속한다. 평균보다 높은 실업률과 부족한 숙박·상업 인프라로 인해 외부 유동인구 유입과 체류형 소비가 제한적이라는 지적도 받아왔다. 오 대표는 이 같은 지역적 한계를 서울아레나가 바꿀 수 있다고 보고 있다. 기존 체육관형 공연장과 달리 처음부터 공연 자체에 최적화된 설계를 적용했다.



"광주 전체가 'AI 실험실'… AX 실증밸리 사업 본격 추진" [로컬 포커스]

"지역 인공지능(AI) 산업 육성을 위해선 광주처럼 인프라 구축을 넘어 실증과 사업화까지 이어지는 모델이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집중 투자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지난 6년간 광주를 '인공지능(AI) 중심 산업융합 도시'로 조성하는 핵심 역할을 맡아 왔다.우선 1단계 사업(2020∼2024)을 통해 광주 AI 생태계를 구축했다. 국내 최초의 AI 전용 국가 데이터센터를 구축해 운영하고, 대형 드라이빙 시뮬레이터를 포함한 77종의 실증 장비를 마련했으며, 인공지능사관학교를 통해 전문 인재를 양성하고 AI 창업 기업 육성까지 병행해 왔다. 특히 컴퓨팅 인프라와 인재, 기업이 유기적으로 연결된 'AI 클러스터'를 구축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생각한다. 2023년 구축 이후 기업과 대학, 연구기관에 고성능 컴퓨팅 자원을 제공하며 AI 모델 개발과 검증을 지원해 왔다. 그 결과 지금까지 2200건 이상의 AI 서비스·과제 개발이 이뤄졌고, 700개 이상의 기업이 참여하는 등 실질적인 산업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 올해도 200건 이상의 지원이 예정돼 있다. 최근에는 AI 기술 환경 변화에 맞춰 교육 체계를 한층 강화했다. 기술 개발부터 실증, 투자 연계, 판로 개척까지 기업 성장 전 과정을 단계별로 지원하고 있다. 지금까지 330여 개 기업이 성장 기반을 마련했다. 성과는 글로벌 무대에서도 확인되고 있다. 이는 광주 AI 기업들이 기술력과 사업성을 동시에 인정받으며 세계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확보해가고 있다는 의미로 볼 수 있다. 이를 위해 광주 3375개 공공시설을 실증 공간으로 개방하고, 3879종 장비를 연계해 기업과 연구자가 실제 환경에서 기술을 검증할 수 있는 구조를 구축할 계획이다. 'AX 실증밸리' 사업은 '모두의 AI', '미래 모빌리티', '에너지' 세 가지 축을 중심으로 추진된다. 이 두 축이 결합되면 AI 적용 범위가 도시를 넘어 산업 전반으로 확대될 수 있다.특히 AI와 에너지의 결합은 가장 현실적이면서도 파급력이 큰 분야다.



때리는 자식, 처벌 말라는 부모… 사회적 방임이 부른 비극

#.알코올 중독 문제를 겪던 A씨(54)는 평소 어머니 B씨(75)에게 폭언과 폭력적인 행동을 일삼았다. 지난 2월에도 술에 취한 채 어머니에게 욕설을 퍼붓고 목을 조르려 했다. 겁에 질린 어머니가 방 안으로 몸을 피한 뒤 문을 잠갔지만 밤새 위협했다. 그러나 경찰은 불입건 종결로 사건을 마무리했다. 어머니가 아들의 처벌을 원하지 않았기 때문이다.노인 인구 1000만명 시대에 접어든 가운데 존속살해·미수 사건 등 존속 범죄가 위험 수위에 도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022년 48건에서 2023년 59건, 2024년 60건으로 늘었으며 지난해에도 55건(잠정)이 발생했다. 실제 살해로 이어진 사건도 매년 30건 내외로 집계됐다.극단적 범죄의 전조로 볼 수 있는 노인학대 신고 역시 증가 추세다. 보건복지부의 '2024 노인학대 현황보고서'에 따르면 2024년 노인학대 사례로 판정된 7167건 가운데 88.2%인 6323건이 가정에서 발생했으며 전년 대비 4% 증가했다.이런 악순환은 최근 사례에서도 반복적으로 확인된다. 지난달 서울 남부지법에서는 70대 어머니를 지속적으로 폭행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 40대 남매가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삼전노조 상대 손배소 나서는 주주들…'파업=주가하락' 인과관계 입증 관건

삼성전자 소액주주들이 노동조합을 상대로 손해배상청구 가능성을 거론하면서 실제 소송이 전개될 경우 배상 책임이 법정에서 받아들여질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소액주주 측이 까다롭기는 해도 파업과 주가 하락 사이에 인과관계를 입증할 수 있으면 가능할 것으로 법조계는 내다본다. 결렬될 경우 예정대로 오는 21일 총파업에 돌입할 가능성이 높다.이런 가운데 일부 삼성전자 주주단체는 노조의 총파업에 반대하며 법적 대응 가능성까지 언급하고 있다. 개정안은 적법한 쟁의행위 범위를 확대하고, 불법행위가 인정되더라도 손해배상 책임을 개별적으로 산정하도록 제한하고 있다.



홧김에 책상 뒤엎고 파편도 맞았는데… 法 "직접적 신체 위협 아냐" 무죄 판단

상대방과 말다툼 중 코앞에서 책상을 뒤집어엎은 행위는 폭행죄로 처벌할 수 없다는 대법원의 최종 판단이 나왔다.



아이 웃음소리 사라지는 시대…희망가 부르는 '10남매 밴드'

"아이들 웃음소리가 사라지는 시대지만, 저희 가족을 보며 그래도 따뜻한 에너지를 느끼셨으면 좋겠습니다. "경남 의령의 10남매 가족 아버지 박성용씨는 10일 와 만나 지난 8일 서울 용산구 전쟁기념관 피스앤파크컨벤션에서 열린 '2026 가정의 달 기념식' 무대에 오른 소감을 이같이 밝혔다. 특히 의령의 '10남매 밴드' 공연은 행사 분위기를 단숨에 끌어올리며 가장 큰 박수를 받았다.박씨 가족은 이미 다자녀 가족 사례로 여러 행사에 참여해왔다. 박씨는 "그래서 늘 '배 아파서 낳은 자식들'이라고 농담처럼 강조한다"며 웃었다.밴드는 단순한 공연팀이 아니라 가족의 일상 자체이기도 하다.



박은식 산림청장, 대청호 일대서 산불예방 홍보

박은식 산림청장은 10일 대전 대덕구 대청댐 로하스공원 일대를 찾아 주말 나들이객들을 대상으로 산불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박 청장은 시민들과 직접 소통하며 산림 인접지 내 담배꽁초 무단 투기 주의와 인화물질 소지 입산 금지 등 생활 속 실천 사항을 자세히 안내했다. 이번 캠페인은 야외 활동 때 발생할 수 있는 산불 위험 요인을 알리고, 시민들의 산불예방 의식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부산 LNG 화력발전소 화재···1시간30여분 만에 큰 불길 잡혀

부산 사하구 감천동 LNG 화력발전소에서 발생한 화재가 1시간30여분 만에 큰 불길이 잡혔다. 10일 부산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53분쯤 부산 사하구 감천동 한국남부발전 LNG 화력발전소(빛드림본부)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속보] 외교부 "호르무즈 나무호 화재 원인은 미상 비행체 타격"

외교부는 "조사 결과 5월 4일 미상의 비행체가 HMM (나무호의) 선미를 타격한 것으로 확인됐다"며 "정확한 기종 및 물리적 크기 등을 확인하기에는 제약이 있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정부가 지난 4일 호르무즈 해협에서 일어난 HMM 운용 한국 선박(나무호) 화재 사건에 대해 미상 비행체의 타격에서 비롯됐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4일 오후 8시40분께 호르무즈해협 인근에 정박해 있던 나무호에서 폭발과 함께 화재가 발생했다.



市, 中企 운전자금 신속공급 팔걷었다

부산 중소기업 운전자금이 최근 추가경정예산(추경) 등을 통해 전국 최대 규모로 확대된 가운데 각계 관계자들이 모여 이를 적기에 공급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는 전국 최대 수준이다.또 지난달부터 오는 12월 사이 만기가 도래하는 중소기업 운전자금에 대해 최대 6개월간 만기상환을 연장하고 연장기간, 추가 이차보전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이차보전 지원 규모는 총 776개사, 2824여억원이 될 전망이다.회의를 통해 시는 주요 금융기관과 협력체계를 강화해 확대된 운전자금을 지역 중소기업에 더 원활히 공급하기로 했다.



"이색관광" "환경파괴" 다대포 해변에 타조사육장 조성 논란

"해수욕장에 웬 타조사육장? ", "오히려 신박한데요? 잘 활용하면 새로운 관광 상품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지 않을까요. "지난 8일 오후 부산 사하구 다대포해수욕장. 낙조 명소로 알려져 평소 맨발 걷기와 달리기, 자전거 탄 시민이 유독 많은 이곳에 '타조사육장'이 조성된다는 사실을 접한 시민의 반응은 극명하게 갈렸다. 해수욕장에서 만난 시민은 "모래사장에 타조가 돌아다닌다는 모습을 상상해본 적조차 없다"고 말했다.모래사장 끄트머리인 '다대동 산 113-56번지' 부지를 소유한 A씨는 지난 4월부터 이곳에 타조사육장을 조성 중이다. 국가유산청은 A씨가 성토 등 자연 경관을 해치는 대규모 개발 행위를 하지 않는다고 판단해 허가한 것으로 알려진다.허가 기간은 지난 4월부터 오는 10월 말까지다. 해당 부지를 약 25년 정도 소유했는데, 개발 행위 제한에 아무것도 할 수 없어 방치해 왔다.



"바본데 자존심 센 애"…양상국, 유재석 이어 김동현까지 '막말' 논란

개그맨 양상국의 이른바 '막말·호통 콘셉트'가 대중의 거센 비판에 직면했다. 이어 자신보다 2살 위인 김동현이 오답을 말하자 "좀 전에 글자를 봤잖아. 바보야, 너는 도대체 어떻게 방송을 하고 있냐 임마"라며 거친 언사를 쏟아냈다.김동현이 무안해하며 상황을 무마하려 했음에도 양상국은 "바본데 자존심 센 애들이 무서운 애들이다. 바보면 착해야 해. 저런 애들이 최고 무섭다"며 인신공격에 가까운 발언을 이어갔다.



“탈퇴비 30만원”…동아리 탈퇴 두고 7시간 대치 끝 고소까지

서울 성북경찰서는 한 대학생이 같은 동아리 학생을 공동감금 및 공동공갈 혐의로 고소한 사건에 대해 ‘혐의 없음’으로 불송치했다고 10일 밝혔다. 온라인 취업 커뮤니티에서도 ‘주 4회 결석 시 자동 탈퇴 및 보증금 미반환’ 등 규칙을 내건 모집 글을 쉽게 찾을 수 있다.



[일지] HMM 나무호 호르무즈해협 피격 사건

호르무즈 해협에 정박하다 폭발 후 화재가 발생한 HMM 나무호의 사고 원인이 미상 비행체의 타격이었다고 정부가 10일 밝혔다.



[날씨] 내일 전국 곳곳 비 소식…충청·전라·경상 최대 40㎜

월요일인 11일은 전국 곳곳에 비 소식이 있다. 중부지방은 오전부터, 전북과 경북권에는 오후부터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서울·인천·경기 5∼20㎜, 대전·세종·충남과 충북 10∼40㎜, 전북과 대구·경북 5∼40㎜다. 강원내륙·산지는 5∼20㎜, 강원동해안은 5㎜ 미만의 강수가 예상된다.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돌풍과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고, 내륙을 중심으로 우박이 떨어지는 곳도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아침 최저기온은 8∼17도, 낮 최고기온은 19∼26도로 예보됐다. 날씨는 대체로 흐리고 남부지방은 가끔 구름이 많다가 오후부터 차차 흐려지겠으며, 제주도는 대체로 맑겠다.



'전재수 불기소' 법왜곡 혐의 고발 사건, 서울경찰청으로 이송

전 후보가 한학자 통일교 총재로부터 청탁과 함께 까르띠에 시계 1점과 현금 등 3000만원 미만의 금품을 수수했다는 의혹의 시점이 2018년으로 공소시효 7년이 지났다고 판단했다.



"지금도 한 달에 500만원씩 나가는데"…PC방 사장님 '비명'

“저녁부터 손님이 몰리는데 그 시간대 전기요금이 더 오르면 어떻게 버티나요.”지난 8일 오후 5시께 서울 충무로의 한 PC방에서 만난 업주 권모씨는 한숨을 내쉬며 이렇게 말했다. 기존 평일 오전 11시~낮 12시와 오후 1~3시에 적용되던 최고요금(최대부하) 구간은 중간요금 구간대로 변경됐고, 오후 6~9시는 중간요금에서 최고요금으로 상향됐다. 태양광 발전량이 많은 낮에는 전기요금을 낮추고, 저녁시간 요금은 높여 전력 사용량을 분산하겠다는 취지다. 저녁시간에 전력 수요가 집중되면서 액화천연가스(LNG) 발전 가동을 늘려야 하는 부담을 줄이기 위해서다.문제는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본격적으로 영업하는 자영업자들이다. 경기 부천에서 헬스장을 운영하는 이모씨는 다음달부터 주말 영업 마감시간을 오후 10시에서 오후 6시로 앞당긴다고 공지했다.



부산 천연가스 발전소 화재…"인명피해는 없어"

부산의 한 천연가스 발전소에서 10일 큰불이 났다. 검은 연기가 일대를 뒤덮으면서 화재 신고가 잇따랐다. 소방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한 뒤 장비 48대와 인원 147명을 동원해 화재 진압에 나섰다. 오후 5시30분께 큰불은 잡힌 것으로 전해졌다.



‘미신고 버스 시위’ 전장연, 집시법 무죄…법원 “휠체어 탑승 거부에 우발적” 제동

10일 경향신문 취재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3단독 이호선 판사는 지난 7일 이형숙·이규식 전장연 공동대표의 집시법 위반 혐의에 대해 무죄를 선고했다. 재판부는 이 대표 등의 일반교통방해와 업무방해 혐의에 대해선 각각 징역 4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했다. 이 판사는 ‘우발적 항의’라는 이 대표 측 주장을 받아들여 집시법 위반 혐의에 대해 무죄를 선고했다. 이 대표 등은 지난 8일 법원에 항소장을 제출했다.



기소·구속영장 청구 0건…‘역량 논란’ 안고 반환점 돈 종합특검

군 합동참모본부 수뇌부의 12·3 내란 가담 의혹, 김건희 여사 주가조작 수사 무마 의혹 등 굵직한 사안을 과제로 내세웠는데 수사 종료 때까지 뚜렷한 성과를 낼 수 있을지가 관건이다. 종합특검은 지난 2월25일 수사를 개시해 10일로 출범 75일째를 맞았다. 최대 수사기간인 150일의 꼭 절반이 지난 것이다. 종합특검은 지난 정부 군 지휘부와 대통령실 등을 상대로 앞선 3대 특검이 들여다보지 못했던 의혹을 다방면으로 수사 중이다. 종합특검의 ‘1호 인지’ 사건은 계엄 당시 합참 수뇌부의 내란 가담 의혹이다. 종합특검은 김건희 특검이 마무리하지 못한 김 여사 관련 사건의 수사 무마 의혹도 본격적으로 수사하고 있다.



다투다 책상 뒤엎으면 폭행?…대법 “무죄”

대화 도중 책상을 엎어 파편이 튀었어도 상대방에게 직접적인 피해를 주지 않았다면 폭행죄가 아니라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대법원 1부(주심 마용주 대법관)는 대화 도중 책상을 뒤엎어 상대방을 폭행한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벌금 30만원을 선고한 원심을 지난달 2일 무죄 취지로 파기환송했다고 10일 밝혔다. A씨는 말다툼을 하다 화를 참지 못하고 두 손으로 책상을 뒤엎었고, 이 과정에서 부서진 책상 파편이 B씨에게 튀었다.



[포토뉴스]노란 물결 눈부셔도…꽃보다 귀한 너

유채꽃이 만발한 경기 구리한강시민공원에서 10일 한 가족이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날아온 물체 맞고 나무호 폭발…1분후 또 맞고 불길 '확'

선체 하단에서 확인된 폭 5m·깊이 7m 파공. 2026.5.10 호르무즈 해협 정박 중 화재가 발생했던 HMM 나무호의 사고 원인이 미상의 비행체 2기가 가한 2차례의 타격이었다는 사실이 10일 정부 합동 조사 결과 확인됐다. 나무호 화재가 외부 공격에서 비롯됐을 가능성은 사고 발생 당시부터 제기돼왔다. 나무호에서 4일 화재가 발생하자 HMM 관계자는 사고 선박에 승선한 선원들의 말을 참고해 "선박 기관실 좌현 쪽에서 '쿵'하는 원인 모를 폭발 소리와 함께 화재가 발생했다"고 전했다. 선박 내부 문제보다 외부 공격에 사고 원인의 무게를 둔 발언으로 당시 해석됐다. 외교부는 이날 발표한 정부 합동 조사 결과에서 사고 원인이 미상 비행체 2기가 가한 2차례의 외부 공격임을 확인했다.



카카오 노사도 단체협약 협상 결렬…쟁의 수순 밟나

앞서 카카오 노조는 지난 2024년에도 단체협약 교섭이 결렬되며 지노위에 조정을 신청한 바 있다. 카카오 노사의 단체협약 교섭이 결렬됐다. 노동위원회 조정이 결렬되면 노조는 쟁의행위 절차에 돌입할 수 있다.



BTS 보러왔는데 택시요금 바가지? 원스트라이크 아웃!

앞으로 택시기사가 승객에게 실제보다 많은 요금을 받으면 단 한 차례 적발로도 자격이 일시 정지된다. 원래 위반 시 처분 기준은 1차 경고, 2차 자격정지 30일, 3차 자격 취소였다. 부당 요금을 받는 행위가 한 번만 적발돼도 자격정지에 이를 수 있게 처분을 강화한 것이다.



‘화마로 얼룩진 주말’ 경기 곳곳서 잇따른 화재…기아차 공장·야산 등 피해 속출(종합)

10일 오전 8시11분께 기아자동차 화성공장 내 도장 공정 건물에서 불이 났다. 산림 당국과 소방은 헬기 5대와 인력 100명을 투입해 50여분 만에 큰 불길을 잡았다.오후에도 화재 신고는 이어졌다.



부산 LNG 화력발전소 불, 약 6시간30분 만에 초진

불이 나자 부산소방은 오후 4시9분께 대응1단계를 발령, 소방대원 140여 명과 장비 48대를 투입해 진화를 펼쳤다. 불은 발전소 내 스팀터빈 주제어동 건물 3층 증기터빈 4개 중 4호기에서 윤활유 누유로 인해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소방은 전했다. 10일 부산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53분께 사하구 한국남부발전 빛드림본부 액화천연가스(LNG) 화력발전소에서 불이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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