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5-18

사회 2026-05-18

"우리가 그냥 없애버려야"…삼성전자 노조 부위원장 발언 논란

삼성전자 초기업노조 지도부가 내부 텔레그램 대화방에서 "삼성전자는 우리가 그냥 없애버리는 게 맞다"는 취지의 발언을 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파장이 커지고 있다. '제발 도와주세요 노조가 삼성전자를 없애버리려 합니다'라는 제목으로 블라인드에 올라온 이미지엔 이송이 삼성전자노조 부위원장이 "삼성전자는 우리가 그냥 없애버리는 게 맞다" 등 취지의 발언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밥줄 책임지냐"⋯주말 근무로 결혼식 불참 말하니 "안 오면 배신" 압박하는 친구들 [어떻게 생각하세요]

웨딩플래너 없이 결혼을 준비하는 친구를 위해 평일 휴무 때는 홀 투어와 드레스 투어, 웨딩 촬영 등에 함께 다녔다.



[단독]합참 간부들 "계엄 문제" 보고…"김용현 노려보자 김명수 침묵"

12·3 내란 사태 당시 합동참모본부 간부가 김명수 전 합참의장에게 비상계엄의 절차상 문제를 제기했다는 진술을 종합특검이 확보한 것으로 파악됐다.



"선생님보호법 만들어주세요" 학생 국민청원까지 등장

이어 "하지만 최근에는 이런 현장체험학습을 인솔하는 선생님들이 사고 발생 시 과도한 책임을 지게 된다는 이야기를 접하면서 걱정이 커졌다"며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더라도, 작은 사고까지 교사 개인의 법적 책임으로 이어질 수 있다면 앞으로 학교에서 이런 활동이 줄어들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고려대 교육학과 홍후조 교수는 "자연 속에서 배울 수 있는 게 굉장히 많은데 현장체험학습을 보내질 않고 있으니 점점 교실이 사육을 하는 양식장이 되고 있다"면서 "안전 사고로 인해 발생하는 교사에 대한 책임을 줄여주는 등 보완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광주교대 교육학과 박남기 명예교수는 "AI 시대에 학생들에게 현장체험학습은 가장 중요한 활동 중 하나"라며 "SNS 등 가상 현실에서 살고 있는 아이들이 현실에서 대화하고 소통하면서 생기는 갈등을 해결하고, 현실에서 어려움에 닥쳤을 때 그걸 이겨내는 등 전반적인 소통 능력을 기를 흔치 않은 기회"라고 말했다.



"2030 일 안 하면서 취업 안 된다고"…개그맨 장동민 발언에 온라인 갑론을박

해당 영상은 지난 1일 공개된 웨이브 오리지널 예능 '베팅 온 팩트'의 일부다. 취업이 안 된다는 건 말이 안 된다"고 주장했다. 방송 자막에는 장동민이 현재 PC방 프랜차이즈와 포케 프랜차이즈를 운영 중이라는 설명도 함께 나왔다.장동민은 또 "취업 공고를 내도 지원자가 거의 없다. 오는 이력서는 대부분 40~50대이고 20~30대는 씨가 말랐다"고 말했다. 자기들이 일 안 하고"라고 받아쳤다.



"아기도 '1인 1메뉴' 시켜라"…두 돌 아기에 2만원 추가 주문 요구한 식당 [어떻게 생각하세요]

A씨는 당시 아기들에게는 매운 고추장불고기 대신, 밥을 물에 말아 간단히 먹일 계획이었다.그러나 식당 직원은 단호했다. 직원은 "애들 그릇과 수저도 쓸 것 아니냐. 식당의 대처가 일반적이진 않다"고 짚었다.



"결혼하면 친구 걸러진다더니"…결혼식 불참에 축의금도 자기가 받은 절반만

결혼식을 앞둔 예비신부가 절친한 친구로부터 갑작스러운 불참 통보를 받은 데 이어 식대를 제외한 축의금만 받았다며 서운함을 토로한 사연이 온라인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머니투데이에 따르면 지난 14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결혼 소식 알리니 친구가 못 온답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결혼식을 앞둔 30대 중반의 여성 A씨는 "친구들 중 거의 마지막으로 결혼하게 됐다"며 "결혼하면서 진짜 친구와 아닌 친구가 걸러진다더니 그 말이 제 이야기가 될 줄 몰랐다"고 운을 뗐다.그러면서 절친한 친구 B씨로부터 연락을 받은 내용을 전했다.A씨는 "'시댁 행사가 생겨 결혼식에 참석하지 못한다'고 했다"며 "결혼 소식은 오래전에 전했는데 당시엔 아무 말이 없다가 결혼식이 코앞인 상황에서 갑자기 못 온다고 했다"고 적었다.불참 소식과 함께 A씨를 실망시킨 건 또 있었다. A씨는 예전 B씨 결혼식 때 축의금으로 20만원을 냈지만, B씨가 A씨에게 보낸 축의금은 10만원이었다.그는 "솔직히 서운하다고 말했더니 지방 결혼식이라 식대를 뺐다고 하더라"며 씁쓸함을 드러낸 뒤 "(다만) 더 달라고 한 건 아니다"라고 말했다.이어 "아이도 있고 형편이 어려운가 보다 생각하려고 한다"면서 "나라면 미안한 마음에 받은 것보다 더 챙겨줬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해당 사연을 본 네티즌들의 의견은 다양했다.



"사이가 좋은 것도 아닌데"...매일 셀카 30장 보내는 시아버지 [어떻게 생각하세요]

적게는 하루 10장에서 많게는 30장 가까이 전송되며, 대용량 영상까지 수시로 보내고 있다. A씨는 남편이 상황에 개입하지 않은 채 그저 "무시하라"고만 한다며 답답함을 표했다. 가족 간의 연락 문제가 감정싸움을 넘어 끔찍한 범죄로 이어진 사례도 적지 않다.실제로 지난해에는 연락 단절을 이유로 아들과 갈등을 빚던 시아버지가 며느리에게 흉기를 휘두른 충격적인 사건이 발생하기도 했다. 이 범행으로 며느리는 갈비뼈가 골절되는 중상을 입었다.해당 시아버지는 살인미수 혐의 등으로 기소돼 1심에서 징역 3년을 선고받았고, 양측 모두 상고하지 않아 형이 확정됐다.



북한산 등산 갔다 실종된 50대 여성, 28일 만에 숨진 채 발견

지난달 북한산 등반에 나섰다가 연락이 끊긴 50대 여성이 실종 28일 만에 숨진 채 발견됐다. 신원 확인 결과 숨진 여성은 지난달 17일 가족이 실종 신고를 했던 김모씨(52)로 드러났다. 17일 서울 송파경찰서에 따르면 사흘 전인 15일 경기 고양시 덕양구에 위치한 북한산 노적봉(해발 716m) 아래쪽에서 한 여성의 시신이 발견됐다.



김영옥 남편상…김영길 前 KBS 아나운서 별세

김영옥과 고인은 중앙대학교에서 처음 인연을 맺은 뒤 KBS 춘천 방송국에서 아나운서로 함께 근무하다 1960년 결혼했다. 배우 김영옥의 남편이자 KBS 아나운서 출신 김영길이 향년 88세를 일기로 별세했다. 최근에도 연극 '노인의 꿈'에 출연하고 개인 유튜브 채널 '김영옥'을 운영하며 현역 배우로 활약 중이다.



뒷문으로 버스 타다 발목 부상...운전기사 잘못 있을까? [사건실화]

지난해 3월 서울 서대문구 남가좌동의 한 버스정류장. 운전기사 A씨(59·남)씨가 몰던 지선버스가 승객 승하차를 위해 멈춰 섰다. 승객들이 앞문과 뒷문 주변으로 몰리던 평범한 퇴근 시간대였다. 평범해 보이던 이날, 사고는 뒷문에서 벌어졌다. 하차하는 승객을 기다린 B씨는 뒷문으로 버스에 오르려 했다. B씨가 정류장에서 기다리다 앞문으로 이동하던 중 갑자기 방향을 바꿔 이미 닫히고 있던 뒷문으로 무리하게 타려 했다는 주장이었다. 재판부는 B씨가 뒷문 쪽에서 하차 승객을 기다린 뒤 뒷문으로 승차하려 했다고 봤다.



새총으로 쇠구슬 쏴 택시 2대 파손한 '철없는' 60대父· 20대子 입건

새총으로 쇠구슬을 쏴 택시 유리창을 파손한 아버지와 아들이 경찰에 붙잡혔다. A씨는 지난 14일 오전 11시 50분께 청주시 청원구 율량동 일근에서 새총으로 쇠구슬을 쏴 택시 2대의 유리창을 깨트린 혐의를 받는다. 청주 청원경찰서는 특수재물손괴 혐의로 아버지 A(60대)씨와 아들 B(20대)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너 때문에 내 신세 이렇게 됐다"는 말에 30년 사실혼 男 잔혹 살해한 60대 女, '징역 25년'

너 죽고 나 죽자"라며 흉기를 가져와 거실 바닥에 눕자 A씨가 흉기를 빼앗아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전해졌다.이 과정에서 흉기 손잡이가 부러지자 A씨는 다른 흉기를 가져와 B씨를 잔혹하게 살해한 것으로 알려졌다.조사 결과 두 사람은 평소 B씨의 음주 문제로 말다툼을 자주 벌인 것으로 파악됐다.A씨는 B씨가 지난해 여름 폐암 초기로 수술을 받은 뒤에도 음주와 흡연을 계속하자 불만을 품은 것으로 알려졌다.재판부는 "사람의 생명을 빼앗는 행위는 절대 용납할 수 없는 중대한 범죄"라며 "피해자가 사망 직전까지 극도의 공포와 신체적·정신적 고통을 겪었을 것으로 보인다"고 질타했다.그러면서도 "피고인이 범행을 자백하며 반성하고 있고 3차례 벌금형 외에 형사처벌받은 전력이 없는 점 등을 고려했다"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한편 A씨는 범행 한 달 전인 지난해 11월 폭행죄로 벌금 200만원을 선고받는 등 2차례 동종 전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A씨는 평소 술에 취해 폭행을 저지르고도 음주로 인한 기억 상실을 주장하는 등 감정과 행동 통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이에 재판부는 "피고인의 재범 위험성 평가 결과는 '중간' 수준이지만 과거 범죄 전력과 알코올 사용 등을 고려할 때 재범 방지를 위한 조치가 필요하다는 조사관 의견이 있었다"며 전자발찌 부착 명령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저 이번에 내려요"…만원 지하철 승객 위한 빈자리 정보 서비스 눈길

출근길 지하철에서 빈자리를 차지하기 위한 승객들의 '눈치 게임'이 새로운 방식으로 진화하고 있다. 좌석에 앉은 승객이 애플리케이션(앱)에 자신의 하차역과 탑승 호차 등을 입력하면 다른 이용자들이 이를 확인해 미리 이동을 준비할 수 있다.



"왜 용돈 안 줘" 욕설한 10대 아들 엉덩이 때린 아버지…아동학대 입건

B군의 신고로 출동한 경찰은 A씨를 임의동행 방식으로 조사한 뒤 귀가 조치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지난 1일 오전 10시께 성남시 분당구 소재 주거지에서 중학생 아들 B군의 엉덩이 부위를 수차례 때린 혐의를 받는다. 한 40대 아버지가 용돈 문제를 두고 10대 아들의 엉덩이를 때렸다는 이유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전혀 기억나지 않는다" 70대 여성 몰던 차량, 수영장 추락사고 오늘 현장감식

경남 밀양의 한 공공 스포츠센터 주차장에서 차량이 유리창을 뚫고 지하 실내수영장으로 추락한 사고와 관련해 경찰이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사고 당시 이 수영장에는 8명이 수영 중이었으나 차량이 추락한 장소에서 떨어져 있어 화를 면했다. 조선일보 등에 따르면 운전자 역시 이 곳 센터 회원으로, 수영을 마치고 귀가하던 중 사고를 낸 것으로 조사됐다.



"월 519만원 벌어도 국민연금 한푼 안깎인다"...'일하는 노인' 족쇄 풀려

은퇴 후 재취업해 소득이 생겼다는 이유로 국민연금을 깎는 제도가 대폭 완화된다. 올해 기준 A값은 319만원으로, 은퇴자가 재취업해 월 320만원만 벌어도 연금이 깎이는 구조였다.실제로 2024년에만 약 13만 7000명이 근로 소득이 있다는 이유로 총 2429억원의 연금을 수령하지 못했다. 나아가 지난해 발생한 소득 탓에 삭감됐던 연금도 소급해 환급한다.



"최대 25만원" 오늘부터 2차 '고유가 지원금' 신청… 8월까지 안 쓰면 자동 소멸

사용처는 연매출 30억원 이하 가맹점과 소상공인 매장이다.다만 이번 지원금의 도입 취지를 고려해 주유소에서는 가맹점 매출 규모와 관계없이 금액을 사용할 수 있다.



제동장치 없는 자전거 '픽시', 공원 못 달린다…서울시, 자치법규로 공포

최근 청소년 사이에서 픽시 자전거 이용이 유행처럼 번지며 안전사고 우려가 커지자 공원과 자전거도로 등에서 운행을 금지하기로 했다. 이번 공포안에는 조례 21건과 규칙 12건이 포함됐다. 조례는 18일 공포되며 규칙은 다음 달 1일부터 시행된다.개정된 '제동장치 없는 픽시 자전거 이용안전 증진에 관한 조례'는 브레이크가 없는 픽시 자전거의 운행 제한 장소를 구체화한 것이 핵심이다.



"애는 집에서 엄마가 봐야지" 옛말 됐다…18년 만에 처음으로 뒤집혔다

'어린 자녀는 엄마가 집에서 돌봐야 한다'는 인식이 18년 새 절반 수준으로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자녀는 엄마가 집에서 돌봐야 한다'에 대한 질문은 복지 인식 부가조사에 포함돼 있다.



한낮 34도 초여름 더위…전국 대부분 30도 안팎 [날씨]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전국 대부분 지역의 낮 기온은 30도 이상으로 오르겠다. 아침저녁에는 비교적 선선하지만 낮에는 기온이 크게 오르는 만큼 옷차림과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19일까지는 전국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5도 안팎으로 크게 벌어지겠다.아침저녁에는 비교적 선선하지만 낮에는 기온이 크게 오르는 만큼 옷차림과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경기 플랫폼 노동자 사회 안전망 강화...산재 보험료 최대 80% 지원

올해부터는 지원금 상한액을 전면 폐지해 혜택을 크게 늘렸다.지원 규모는 총 3000건 내외다. 화물차주의 경우 근로자 부과 내역 확인서와 자동차 등록증, 사업자 등록증을 추가로 내야 한다.구체적인 사업 내용은 경기도일자리재단 누리집을 확인하거나 전담 부서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영화 '보이스' 현실판..."따르르릉~~~서울중앙지검입니다"[사건실화]

40대 남성 김모씨는 2017년 8월 보이스피싱 조직의 국내 총책 배모씨로부터 가입 제안을 받고 중국으로 건너갔다. 그는 현지 보이스피싱 콜센터에서 무역회사·주류회사 직원을 사칭하며 범행에 쓸 계좌와 체크카드를 모으는 통장모집팀 상담원을 맡았다. 이 같은 수법으로 김씨 일당은 2018년 9월까지 207회에 걸쳐 16억2180만원을 가로챘다. 상담원은 체크카드 사기에 성공할 때마다 15만원씩 지급받았다.김씨는 수사기관 사칭 사기에도 가담했다. 이후 유인책을 통해 서울 강남구 한 커피숍에서 피해자로부터 3200만원을 갈취했다.조직은 중국 아파트를 빌려 인터넷전화기와 인터넷공유기, 노트북 등을 설치한 뒤 콜센터 사무실로 운영하면서 부장·팀장·상담원 등 직급 체계를 갖췄다. 외부 한국인과의 교류는 제한됐다. 탈퇴 의사를 밝힌 조직원에게는 범행 장면이 촬영된 동영상을 국내 수사기관에 넘기겠다고 협박하기도 했다.김씨의 보이스피싱 범행은 여기서 멈추지 않았다. 2018년 8월 배씨로부터 또 다른 보이스피싱 조직 가입을 권유받고 다시 통장모집팀 상담원 역할을 수행했다.



인천시, 상수도관 GIS 정보 정밀화 추진…지하 안전사고 예방 강화

상수도관의 정확한 위치와 매설 깊이 등을 정밀하게 파악해 데이터 오차를 최소화하는 데 중점을 둔다.상수도사업본부는 총 5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지하 매설물이 밀집한 남동공단 일대 상수관로 45㎞ 구간을 대상으로 사업을 진행한다.정비 대상에는 도수관과 송수관, 배수관(급수관 제외)이 포함되고, 해당 구역을 3개 권역으로 나눠 오는 11월까지 약 7개월간 정밀 조사와 정보 갱신을 완료할 계획이다.상수도사업본부는 여러 기반시설이 복잡하게 얽혀 있는 남동공단의 특성상 정확한 지하 시설물 정보 확보로 관로 파손이나 싱크홀 등 각종 안전사고 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시는 지난 2022년부터 4년간 총 49억원을 투입해 524㎞ 구간의 상수관로 정보를 최신화했다.



"폐업·재취업 안전망 넓힌다"...충남도, 고용보험료 최대 5년 지원

현재 월 기준보수에 따라 총 7개 등급 중 선택해 가입할 수 있다.지원 대상은 자영업자 고용보험에 가입한 충남도 내 자영업자 중 근로자를 고용하지 않은 1인 사업주다.다만 이미 폐업했거나 사업자등록이 없는 경우, 소상공인 정책자금 지원 제외 업종 등은 대상에서 제외된다.지원 규모는 자영업자가 납부한 월 고용보험료의 20~50%로, 최대 5년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특히 이번 도비 지원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추진하는 정부 지원금(50~80%)을 합산할 경우, 1인 자영업자들의 실제 보험료 부담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신청 기간은 오는 7월 31일까지다.온라인 '소상공인24'를 통해 접수하거나 각 시·군별 지정 접수 창구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CNN이 주목한 K-라면 문화도시 구미, 조성 총력

CNN은 K-라면이 글로벌 식문화 콘텐츠로 성장하는 과정에서 구미시가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고 평가했다.특히 농심 구미공장의 생산 역량에 주목했다. 지난 2022년 첫 개최 당시 1만명 수준이던 방문객은 지난해 35만명을 돌파했다.시는 이러한 성과를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지속 가능한 '라면 문화산업'으로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핵심 전략은 복합문화공간인 '구미라면관' 조성이다.



'외국인 계절근로자 건강권 보호'...전남도, 구급약품 1200세트 지원

8개 외국어 복용 설명서도 함께 첨부된다.이번 지원은 전남도가 전국 최초로 추진 중인 '전남 외국인 안심병원 운영 사업'의 구급약품 지원 프로그램 일환으로, 언어 장벽과 낯선 지리적 환경 등으로 의료기관 이용이 어려운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이 작업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가벼운 질환이나 부상에 신속히 대응토록 하기 위한 것이다.윤연화 전남도 인구청년이민국장은 "이번 구급약품 지원은 외국인 안심병원 사업 일환으로 계절근로자의 가벼운 질환이나 부상 등 긴급한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할 의료 지원 시스템"이라며 "앞으로 수산 분야 계절근로자까지 확대해 모든 외국인 노동자가 안전한 환경에서 안정적으로 생활하고 근무하도록 여건을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특히 이번 구급약품 지원은 전남도의사회 의료봉사단, 나주시가족센터, 동신대 학생 등 60여명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약품 포장을 직접 작업하며 지역사회의 온정을 함께 나누는 계기가 됐다.또 단순한 물품 지원을 넘어 '현장 밀착형 행정'으로 추진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변호사 상대로 이겼다"...일반인, AI가 써준 변론으로 민·형사 '승소'

경찰에서 사건을 혐의없음 불송치 처분하고, 민사소송에서도 박씨가 최종 승소한 것이다.박씨가 활용한 무기는 인공지능이었다. 복잡한 고소장 분석부터 법리 검토, 각종 서면까지 작성했다.



경찰, 5·18 46주년 맞아 故안병하 치안감 등 묘역 참배

이외에도 경찰청은 5·18 당시 순직한 전남 함평경찰서 소속 고(故) 정충길 경사, 고(故) 강정웅 경장, 고(故) 이세홍 경장, 고(故) 박기웅 경장 등 총 6인의 순직경찰관에게 추도의 뜻을 전했다. 이날 경찰청은 5·18 당시 목포경찰서장으로서 계엄군의 강경 진압 지시를 거부한 고(故) 이준규 경무관의 묘역도 찾았다. 경찰청은 18일 오전 유재성 경찰청장 직무대행을 비롯한 경찰청 지휘부가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고(故) 안병하 치안감 등 순직경찰관 6명의 묘역을 참배했다고 밝혔다.



"여기 정말 맛있어요" 방송 탄 글래머 손님...아무도 몰랐던 '맛집'의 비밀

최근 한 식당의 소셜미디어(SNS) 홍보 게시물에 몸매가 드러나는 노출 의상을 입은 여성이 방송사 로고가 붙은 마이크를 들고 맛집 극찬 후기를 남겼다.



부산시, 민관 합동 중기 'M&A' 활성화...200억원 금융 지원

시 김봉철 디지털경제실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중소벤처기업의 M&A 활성화를 지원하고, 기업 승계 공백 해소와 경영 안정 기반을 강화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체계를 바탕으로 유망 기업을 적극 발굴·육성하고, 기업의 성장과 경쟁력 강화 지원을 통해 부산경제의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겠다"라고 전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중소벤처기업의 M&A 활성화를 통해 기업 승계 공백을 완화하고, 성장 잠재력이 높은 기업을 체계적으로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와 참여기관은 협력체계를 바탕으로 총 200억원 규모의 정책자금을 조성해 지역 기업에 금융지원을 추진한다.



"리얼돌 고객명단에 한국인 포함"...통관 안되는 '불법'인데 국내 반입? 어떻게

대법원은 지난 2019년 성인형 리얼돌 수입 자체를 금지할 수 없다고 판단했지만, 2021년에는 만 16세 미만 외형의 리얼돌에 대한 통관 보류는 적법하다고 판결했다. 이후 관세청은 2022년 관련 수입통관 지침을 개정했다.하지만 현장에서는 연령 판단 기준이 불명확하다는 문제가 꾸준히 제기된다. '리얼돌 수입 및 통관 반대 청원'과 '리얼돌 국내 제조·유통·판매 전면 금지 청원'은 각각 5만명 이상의 동의를 얻어 국회 상임위원회에 회부된 상태다.



아시아 과학영재 한자리에...'아시아물리올림피아드' 부산서 개막

우리나라에선 이번에 처음 열린다.대회는 18일 개막식으로 시작돼 9일간 진행되는데 학술 경쟁과 문화 교류를 함께 경험할 수 있는 국제행사로 운영된다.아시아 27개국에서 각국을 대표하는 우수한 과학영재들이 참가한다.참가 학생들은 고난도의 이론·실험 시험을 통해 물리학적 사고력과 문제 해결 능력을 종합적으로 평가받게 된다.또 참가자 간 교류 프로그램을 통해 연구 경험과 학습 방법을 공유하고 글로벌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시간도 마련된다.대회 기간 참가자들은 부산의 주요 관광지와 과학 시설 등을 둘러보는 다양한 프로그램에도 참여하게 된다.시는 이번 대회를 계기로 글로벌 과학문화도시 부산의 위상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김경덕 부산시장 권한대행은 "아시아물리올림피아드는 미래 과학기술을 이끌어갈 아시아 각국의 우수 인재들이 실력을 겨루고 교류하는 뜻깊은 국제행사"라며 "참가 학생들이 창의성과 물리학적 사고력을 마음껏 발휘하고, 국가 간 학문 교류를 통해 글로벌 과학 인재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돈 안 쓰는 시대' 조폐공사의 반전…화폐 틀 깨고 디지털 인프라로 날았다

현금 사용 감소로 구조적 위기에 직면했던 한국조폐공사가 디지털 전환과 사업 다각화를 통해 역대급 실적 개선을 이뤄냈다. 조폐공사는 모바일 운전면허증에 이어 모바일 주민등록증 서비스를 도입, 블록체인 기반 분산신원증명(DID) 기술을 적용한 세계 최초 수준의 통합 디지털 신원 인프라를 구축했다. 또한 온누리상품권 디지털 통합플랫폼을 통해 가입자 1700만 명을 확보하고, 미래 디지털 화폐 인프라 구축에도 선제 대응하고 있다.기술 기반의 신사업 다변화도 눈에 띈다. 이 사업 매출은 올해 약 100억 원 규모에서 내년 200억 원 수준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문성유 "제주 1차산업, 생산 넘어 수익 산업으로"… 가공·브랜드·수출 공약

제주 농수축산업을 생산 중심 구조에서 가공·브랜드·수출 중심의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바꾸겠다는 제주도지사 선거 공약이 제시됐다. 농어민이 원물 생산에만 머물지 않고 가공과 브랜드, 유통, 수출까지 주도하도록 산업 구조를 바꾸겠다는 의미다.우선 지역별 첨단 공동가공시설과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HACCP) 기반을 확충하겠다고 제시했다. HACCP은 식품 생산 과정에서 위해 요소를 미리 관리하는 위생·안전 인증 체계다. 제주 청정 이미지와 품질 신뢰를 결합해 농수축산물의 브랜드 프리미엄을 높이겠다는 전략이다. 해외 시장 맞춤형 상품 개발, 수출 물류 지원, 통관 지원, 글로벌 마케팅을 묶어 농어민이 직접 해외 시장으로 나갈 수 있는 기반을 만들겠다는 방향이다.



제자 논문 베껴 3번 해임된 서울대 교수… 법원 "해임 정당"

서울대 연구진실성위원회(연진위)는 A씨가 2000년부터 2015년 사이 작성한 문헌 중 12편이 연구부정 또는 연구부적절 행위에 해당하는 것으로 판정했고, 이를 근거로 A씨는 2019년 12월 첫 번째 해임 처분을 받았다. 제자 논문을 표절했다는 이유로 두 차례 해임됐다가 모두 절차상 하자를 사유로 강단에 돌아왔던 서울대 교수가, 세 번째 해임 끝에 제기한 행정소송 1심에서 패소했다. 2012년부터 서울대 국어국문학과 정교수를 지낸 A씨는 2018년 자신이 지도한 대학원생 B씨의 논문 영문 초록과 문장 일부를 표절했다는 의혹이 불거지면서 징계 절차에 회부됐다.



'모두의 AI 실증 도시 구현'...광주광역시, 혁신 기술 기업 AI 실증 장소로 3375곳 제공

광주시는 AI 기술을 시민 일상에 접목하고 기업의 실증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실증 장소를 지속 확충해 AI 혁신 기술의 상용화를 지원할 계획이며, 실증 실행 후에는 애로사항 해결과 판로 개척을 위해 기존 지원 사업을 연계하는 등 사후 관리도 진행할 방침이다. 광주시가 제공하는 실증 장소 3375곳은 AI 혁신 기술을 보유한 기업이라면 위치·규모와 무관하게 참여할 수 있으며, 광주시 기업실증원스톱지원센터 누리집에서 관련 서류를 내려받아 신청하면 된다. 또 실증 장소와 진행 중인 실증 사업의 내용 등을 기업실증원스톱지원센터 누리집에 공개해 기업의 참여를 유도하고 시민들의 혁신 기술 접근성을 높일 예정이다.



대관령아카데미 찾아가는 마스터클래스...강원도내 고교서 진행

강원문화재단 대관령음악제운영실이 도내 음악 꿈나무들의 예술적 도약을 돕기 위해 정상급 연주자들과 함께 교육 현장으로 직접 찾아간다. 18일 강원문화재단에 따르면 오는 20일 봉의고등학교, 22일 강원예술고등학교에서 대관령아카데미 연중 프로그램인 '찾아가는 마스터클래스'를 각각 개최한다.



강원TP·농협은행, 춘천 구암마을서 농가 일손돕기 나서

현장에는 허장현 강원테크노파크 원장과 사내봉사단원, 강태영 NH농협은행장과 강원본부 임직원 등 총 46명이 동참했다.이날 참가자들은 4개 조로 편성돼 마을 내 주요 농가들을 방문했다.이들은 복숭아 열매 꽃눈 솎기를 비롯해 가지와 고추 지주대 설치, 부직포 깔기 등 본격적인 수확기를 앞두고 손길이 시급한 작업들을 돕느라 구슬땀을 흘렸다.허장현 강원테크노파크 원장은 "농협은행과 함께한 이번 봉사활동이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농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 발전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신뢰받는 ESG 선도 기관으로서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이어 강태영 NH농협은행장은 "이번 봉사활동은 단순한 일손 돕기를 넘어 유관기관과 함께 농촌의 실질적인 어려움을 나누고 상생의 가치를 실현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공고한 협력을 바탕으로 농업·농촌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ESG경영을 적극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하남시 스마트 행정 역량 강화...생성형 AI 실무 교육 실시

하남시는 생성형 AI 기반 행정 활용 가능성을 넓히고, 공직자들의 디지털 행정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교육에선 반복적인 행정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정책 기획과 자료 작성 과정에서 생성형 AI를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사례도 함께 공유했다. 18일 하남시에 따르면 시는 최근 시청 대강당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생성형 AI 활용 역량 강화 실무 교육'을 실시했다.



치의학연구원 유치 도전 부산시, '치의학산업지원委'서 안건 논의

이어 참석 전문가들과 향후 대응 전략을 논의했다.시는 이 자리에서 '치의학 산업 글로벌 선도도시 부산'을 비전으로 한 정책 방향을 제시했다.올해 인재 양성, 산업 해외 진출 촉진, 전주기 생태계 구축, 동남권 네트워크 강화 등을 골자로 한 '성장' '확장' '거점' '혁신' 4대 추진 전략과 9개 세부 추진사업을 추진한다.올해는 공공·민간 연구기관 간 협업을 확대해 첨단기술 융합형 치의학 연구개발 과제를 발굴하고 지속 가능한 산업 기반 조성을 위한 협력 네트워크도 새롭게 구축한다.시 관계자는 "치의학 산업은 디지털 헬스케어와 첨단의료를 기반으로 시민 건강과 지역경제를 함께 이끄는 미래 핵심 산업"이라며 "산·학·연·의료계가 협력해 국립치의학연구원을 부산에 유치하고, 동남권 치의학산업의 혁신 거점으로 자리매김해 세계 시장에서 K-덴탈 산업을 선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토스 쇼크' 막아라"...'K-양자보안 기술'로 보안주권 선점

지식재산처가 국가 핵심 자산인 지식재산(IP) 데이터를 보호하기 위해 대국민 시스템에 '한국형 양자보안 기술'을 시범 적용한다. 올해 대민 플랫폼 실증을 통해 축소·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핵심 IP 정보의 보안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ICT 기업 데이터유니버스 취약계층 아동 지원 ESG 경영 실천

지난해 전달한 금액은 각 아동의 필요에 따라 레슨 비용과 교재비, 원서 접수 비용 등 맞춤형 장학금으로 사용됐다.올해 역시 자금 부족으로 학업 중단 위기에 놓인 유소년들이 재능을 발전시키고 자립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재원을 투입한다.강원석 데이터유니버스 대표는 경제적 장벽에 부딪힌 아이들이 목표를 이뤄가는 과정에 이번 기부금이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 발굴 및 후원을 통해 기업의 의무를 다할 것이라고 설명했다.이 회사는 다가오는 여름철 폭염에 노출되는 에너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구호 물품을 지급하는 등 상황별 맞춤형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갈 방침이다.



경찰, 5·18 순직경찰관 묘역 참배…위법 공권력 서훈 취소도 추진

또 시위 진압에 나선 경찰관들에게 무기 사용과 과잉 진압을 금지하도록 지시했다.그는 이후 신군부 지시에 불복했다는 이유로 보안사령부에 연행돼 고초를 겪은 뒤 면직됐다. 이후 고문 후유증으로 투병하다 1988년 순직했다.



제자 논문 표절한 서울대 교수 해임 정당…법원 "고의적 연구부정"

자신이 지도하던 대학원생의 논문을 표절해 해임된 서울대 교수에 대한 징계가 정당하다는 법원 판단이 나왔다.



신고자 영상·위치 확인‥경찰, 보이는 112로 대응 강화

경찰이 112신고자의 실시간 현장 영상을 확인하고, 5초마다 신고자의 정확한 위치를 파악해 신속하게 출동할 방침이다.부산경찰청은 '보이는 112' 서비스 활용을 강화한다고 18일 밝혔다.



故최진실 딸 최준희 "할머니가 '시터'? 온가족이 분노" 싹 다 잡겠다, 경고한 이유

시집가도 평생 할머니 딸"이라며 애정을 드러내고, 이모할머니를 둘러싼 루머에 분노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포천시 학생 전용 통학버스 신규 노선 운행

등교 차량은 매일 오전 7시 30분에 출발한다.하교 차량은 1~2회차로 나눠 운행한다.하교 1회차 차량은 월·수·금요일 오후 3시 30분, 화·목요일 오후 4시 30분에 출발한다. 교통카드 사용 시 대중교통 환승 할인 받을 수 있다.



[단독] 세월호·이태원 참사 유가족 반복 조롱…50대男 결국 재판행

세월호·이태원 참사 피해자와 유가족을 겨냥해 허위 주장과 비방성 게시물을 반복적으로 올린 50대 남성이 결국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다.18일 취재를 종합하면 서울서부지검에 설치된 이태원 참사 검경합동수사팀은 지난 14일 모욕 및 명예훼손 혐의를 받는 50대 남성 A씨를 구속기소했다.A씨는 지난 2021년부터 2024년까지 국내외 온라인 플랫폼 등을 이용해 세월호·이태원 참사 피해자와 유가족을 대상으로 허위 주장과 비방 게시물 수십여개를 지속해서 올린 혐의를 받는다.경찰에 따르면 A씨가 올린 일부 게시물에는 유가족들의 실제 사진이 무단으로 사용됐다.



완도군 "다도해 일출공원 스카이워크 이용하세요"

"전남 완도군이 다도해 일출공원에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스카이워크를 조성해 개방했다. 박은재 완도군 산림휴양과장은 "다도해 일출공원이 완도의 아름다운 전경을 감상하기에 더없이 좋은 포인트, 꼭 한번 가보고 싶은 명소가 될 수 있도록 관리와 운영을 철저히 하겠다"면서 "향후 버스킹과 전시 등 다양한 문화 예술 활동 공간으로 활용해 공원에 활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다도해 일출공원 스카이워크 이용하세요.



남해해경청, 바다의 달 기념 바다정화 사진 콘테스트

남해해경청은 바다의 날을 맞이하여 18일부터 한 달간 관내 명예해양환경감시원 대상으로 바다정화 사진 콘테스트를 연다고 밝혔다.남해해경청 소속 명예해양환경감시원은 393명이다.



BTS 월드투어 앞둔 부산, 6월 한달 간 도시 전역이 축제장

6월 11~13일 송상현 광장에서는 방탄소년단 아리랑 앨범의 레드컬러 색상 조명을 활용한 '더 레드 모먼트 부산'을 조성, 음악공연과 포토존, 체험부스를 운영한다. 6월 중 '고메 셀렉션' 프로모션으로 부산 전역의 유명 식당들과 협업한 미식 프로모션을 전개하며, 일부 팀은 포트 빌리지 현장에도 참여한다.



동두천 국가산업단지 관리기본계획 변경 고시

경기 동두천시 국가산업단지(이하 국가산단) 관리기본계획 변경이 고시됐다.



[경향포토] 석탄발전 폐지 졸속 심사 중단 촉구

탈석탄법 제정을 위한 시민사회연대가 18일 서울 영등포구 국회 앞에서 연 '석탄발전소 폐지지역 지원법 졸속 입법 중단 촉구 회견'을 하고 있다.



[경향포토] 석탄발전 폐지 졸속 심사 중단 촉구

탈석탄법 제정을 위한 시민사회연대가 18일 서울 영등포구 국회 앞에서 연 '석탄발전소 폐지지역 지원법 졸속 입법 중단 촉구 회견'을 하고 있다.



서울 도심 멧돼지 출몰에···“개체수·이동경로 관리 강화”

서울시가 도심 멧돼지 출몰로 인한 시민 불안이 이어지자 포획 등을 통한 개체수·이동경로 관리를 강화한다고 18일 밝혔다. 포획 등 관리 활동으로 북한산 일대 멧돼지 서식 밀도는 2022년 ㎢당 2.1마리에서 2024년 1.6마리로 낮아졌다. 올해는 국립생물자원관의 출몰 예측지도 등을 활용해 멧돼지 출현 빈도가 높은 지역에 포획틀을 추가로 배치할 계획이다. 멧돼지가 높은 경계심을 보이는 지역에 설치된 포획틀은 다른 곳으로 옮겨 효율성을 높인다. 멧돼지 출몰 주의 안내판도 더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개선한다.



카페에서 개인 컵 이용 음료 사면 최소 500원 할인

카페에서 텀블러 등 개인 컵을 사용해 음료를 사면 최소 500원을 할인받을 수 있는 '개인 컵 할인제'가 시행된다.서울시는 일회용 컵 사용을 줄이고 개인 컵 이용을 확산하기 18일부터 올해 말까지 '서울특별시 개인 컵 이용 할인제'를 시행한다고 밝혔다.서울시에 따르면 개인 컵 할인제 참여 매장에서 텀블러 등 개인 컵을 사용해 음료를 사면 매장 자체 할인 최소 100원에 시가 400원을 추가 지원해 한 잔에 최소 500원의 할인을 받을 수 있다.이와 함께 참여매장이 매달 한 차례 자율적으로 지정하는 '텀블러데이'에 개인 컵으로 음료를 구매하는 경우 한 잔에 2500원의 추가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서울시 “카페에서 개인 컵 사용하면 500원 이상 깎아드려요”

앞으로 ‘서울시 개인 컵 이용 할인제’ 참여 카페에서 텀블러를 이용하면 1잔당 최소 500원을 할인받는다. 서울시는 1회용 컵 사용을 줄이고 개인 컵 이용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개인 컵 이용 할인제’ 혜택을 강화한다고 18일 밝혔다. 참여 매장에서 텀블러 등 개인 컵을 사용해 음료를 구매하면 최소 100원의 매장 자체 할인에 서울시 지원금 400원을 더해 1잔당 500원 이상을 할인해준다. 현재 시는 개인 컵 이용 할인제 참여 매장을 모집 중이다. 서울페이 비가맹점도 참여할 수 있다.



위성곤 "민생 살리고 일상 돌보겠다"… 도지사 직속 365 상황실 공약

고물가·고금리·고유가로 흔들린 제주 민생을 회복하기 위한 도지사 직속 대응 체계가 공약으로 제시됐다. 물가와 서민경제 상황을 수시로 점검하고 필요한 대책을 신속하게 마련하는 컨트롤타워를 두겠다는 내용이다. 지표를 보고받는 행정이 아니라 도지사가 민생경제 상황판을 직접 챙기는 구조를 만들겠다는 취지다.지역 소비 기반도 손본다. 위 후보는 "지역화폐 '탐나는전'과 공공배달앱 '먹깨비'를 통합 운영해 도민 이용 편의성을 높이고 골목상권 소비를 늘리겠다"고 밝혔다.



이권재 오산시장 후보 "세교3지구에 대학병원급 종합병원 유치" 공약

이권재 국민의힘 오산시장 후보가 18일 오산 세교3지구에 대학병원급 종합병원을 유치하겠다는 핵심 공약을 발표하며 지역 표심 공략에 나섰다. 이 후보는 "대학병원 유치는 오산시민의 삶의 질을 근본적으로 바꾸는 핵심 정책"이라며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전 세대가 안심하고 치료받을 수 있는 안심 도시를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 후보는 "오산시는 지속적인 인구 증가세에도 불구하고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대형 의료시설이 크게 부족한 실정"이라며 "시민들이 멀리 이동하지 않고도 가까운 곳에서 수준 높은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대학병원 유치를 최우선 과제로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정교유착 합수본, '조세포탈 혐의' 신천지 전 사업부장 소환

A 의원을 통해 수원지검장을 요리해달라고 정확하게 말을 하겠다(고 했다)"고 말했다.



"2030 씨 말랐다"던 장동민 회사..."71회 채용공고, 경력직만 뽑더라" 논란

매일 오는 건 40~50대 지원자"라며 "20~30대는 씨가 말랐다. 주변 사업하는 사람들도 일손이 부족하다고 한다"고 주장했다.이어 다른 출연자가 "대기업 사무직만 선호하는 분위기 때문 아니냐"고 묻자 장동민은 "결국 본인들이 일을 안 하려는 것이다. 편하게 돈버는 자리가 없는 거다" 등 청년들의 문제를 짚기도 했다.장동민의 발언이 급속도로 확산되면서 온라인 커뮤니티엔 새로운 주장이 제기됐다. 장동민이 대표로 있는 푸른하늘이 경력직만 채용한다는 내용이다.실제 취업 사이트에 등록된 푸른하늘 채용 공고를 공유하기도 했다.채용 공고 플랫폼인 잡코리아를 보면 푸른하늘은 2023년 1월 1일 설립된 사원수 5명 규모의 중소기업이다.



전 직장동료에 '발등 찍혔다'…동료 가족 집 금고서 7000만원 훔친 50대

A씨는 지난 6일 오후 2시 30분께 창원 소재의 50대 B씨 주택에 침입해 금고에서 현금 7100만원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 결과 A씨는 훔친 돈 가운데 700만원가량은 이미 유흥비로 사용하거나 지인에게 빌려준 상태였던 것으로 파악됐다. A씨는 B씨가 집 안 금고에 현금을 보관한다는 사실을 알게 된 뒤, 범행 사흘 전부터 매일 B씨의 출근 시간대 등을 살피며 범행을 계획한 것으로 드러났다.



출퇴근길 눈치싸움 끝? 실시간 지하철 빈자리는 '여기'서[뉴스럽다]

지하철 출퇴근길에서 빈자리를 찾기 위한 눈치싸움을 중재하는 사이트가 등장했다. 하차 정보에는 단순히 '내릴 역'뿐만 아니라 세부적인 좌석 정보도 포함된다. 다만 지하철 좌석을 예약하거나 선점할 수는 없고, 빈자리 발생 정보만 공유된다. '저 내려요'를 이용한 사람은 5월 18일 오전 기준 약 2만 3천 명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승객들이 직접 남긴 하차 정보는 약 7천 건 수준이다.해당 사이트는 실시간 지하철 도착 정보를 연동한 AI 기반 서비스로, ChatGPT와 Claude 기반인 것으로 전해진다. 또 다른 이용자는 "스토킹이나 개인정보 유출 같은 문제를 생각하지 않을 수 없다"고 우려했다.과거에도 이와 비슷한 앱이 있었다.



"떼거리로 뭉치면 다 정의되는 줄 아나"…삼성전자 직원, 노조 저격

몰아붙인다고 다 정의가 되는 줄 아느냐"라고 일갈했다.두 번째 이유로는 "자신의 이익을 위해 노조 활동을 하는 점"이라고 꼽았다.



강남역 이후 10년, 수많은 ‘강남역 사건’의 반복이었다 [플랫]

2016년 5월17일 새벽, 서울 강남역 인근 건물의 공중화장실에서 23세 여성이 34세 남성에게 살해당했다. 사건 직후 강남역 10번 출구에는 추모 포스트잇 수 천장이 붙었다. 강남역 살인사건 10주기를 하루 앞둔 지난 16일 서울 강남구의 한 카페에서 신예은씨(33)는 노란색 포스트잇에 문장을 천천히 써내려갔다. 여러 번 머뭇거리며 문장을 고쳐 쓴 그는 포스트잇을 들고 강남역 10번 출구 앞에 섰다. 다시 찾은 강남역에서 그는 자신이 붙인 포스트잇 문장을 말없이 바라봤다. 그때 포스트잇을 붙인 시민들은 지난 10년을 어떻게 기억하고 있을까. 그들 중 10명을 다시 만나 ‘강남역 이후’에 대해 물었다. 그날의 장면을 선명하게 기억하고 있는 이들은 여전히 한국 사회 곳곳이 여성들에게 강남역 10번 출구와 다르지 않다고 입을 모았다. 강남역 10번 출구 앞에서 추모 집회가 열린다는 소식을 SNS로 접한 직후 “가만히 있으면 안 된다”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다. “우리는 우연히 살아남았다.” 김씨는 “여성이라는 이유만으로 언제든 공격받을 수 있다는 사실을 강남역 사건 이후 처음 인식하게 됐다”고 말했다. “피할 수 있는 일이 아니잖아요. 강남역 10번 출구에 붙은 포스트잇의 ‘여자라서 죽었다’ 문구는 지난 10년 간 여성이 살해될 때마다 환기됐다. 그는 그날 이후 3년 간 남성에 의한 여성 살해·폭력 사건들을 개인 블로그에 기록했다. 양아람씨(33)는 강남역 사건 발생 1년 전 수원역에서 40대 남성이 20대 여성을 납치·살해한 사건을 기억했다. 그는 “강남역 사건 이후 여성 혐오 범죄를 가시화하고 고백하려는 움직임이 생겨났지만 여전히 부족하다”며 “더 많은 이야기와 기록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시민들은 이 모든 사건을 수많은 ‘강남역’으로 기억했다. 30대 여성 A씨는 “제대로 대응했다면 죽지 않았을 여성들이 너무 많다”며 “한국은 지난 10년 동안 수많은 강남역 사건이 반복된 사회였다”고 말했다. 김연웅씨(31)는 포스트잇이 빽빽한 강남역 10번 출구를 마주했을 때의 떨림을 기억한다. 김동연씨(33)는 강남역 사건 이후 모르는 여성들에게도 애틋함을 느낀다. “행동하겠습니다. 신씨는 이러한 다짐을 담은 노란색 포스트잇을 지난 16일 강남역 10번 출구에 붙였다.



방세환 경기 광주시장 후보, '4대 핵심축·6대 테마·5권역' 미래 공약 발표

18일 방 후보는 "확실한 성과로 검증된 시정 경험을 토대로 광주시를 수도권 중심의 50만 자족도시로 완성하겠다"며 "말이 아닌 결과로 증명해온 만큼, 시민들과의 약속을 앞으로도 반드시 지켜내겠다"고 밝히며 핵심 공약을 공개했다. 방세환 국민의힘 경기 광주시장 후보가 지난 4년간의 탄탄한 시정 성과를 앞세워 광주시의 미래 청사진을 담은 핵심 공약을 발표하고 본격적인 재선 가도에 돌입했다. 이번에 공개된 방 후보의 핵심 공약은 '4대 핵심축', '6대 테마', '5권역 균형발전 전략'을 유기적으로 결합해 도시의 격을 높이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인천 용유 도시개발구역 지정 확정…친환경 관광휴양 복합도시 조성 본격화

인천 중구 용유지역에 친환경 관광휴양 복합도시를 조성하기 위한 도시개발구역 지정이 확정됐다.인천도시공사(iH)는 인천 용유 도시개발구역 지정을 확정 고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에 따라 국내외 관광객 유입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교통 접근성도 강점으로 꼽힌다.



[2보]법원 '삼성노조 위법쟁의 가처분' 일부 인용…"평시 수준 유지"

법원이 안전보호시설 및 시설 손상 방지, 제품 변질 방지를 위한 인력 투입을 평상시 수준으로 유지해야 한다고 판단함에 따라 노조의 총파업에 제동이 걸렸다. 삼성전자가 노동조합을 상대로 제기한 위법 쟁의행위 금지 가처분 신청을 법원이 일부 인용했다.



[3보]법원, 삼성전자 '위법쟁의 금지' 일부 인용…"안전·생산시설 평시 수준 유지"

법원이 삼성전자가 노동조합을 상대로 제기한 위법 쟁의행위 금지 가처분 신청을 일부 받아들였다. 재판부는 안전보호시설과 생산설비 보호를 위한 업무를 평상시 수준으로 유지해야 한다고 판단했다. 재판부는 지난달 29일과 이달 13일 두 차례 심문기일을 열고 노사 양측 의견을 들었다.노조는 오는 21일부터 다음 달 7일까지 약 5만명이 참여하는 총파업을 진행하겠다고 예고한 상태다.



서울경찰청, 시민 불편·불안 1800여건 개선…"신고 6.2% 줄어"

서울 경찰이 시민들의 일상 속 불편·불안 사항을 제보받아 1800여건을 개선했다. 서울 지역 112 신고는 지난해 같은 시기보다 6.2%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박정보 서울경찰청장은 18일 열린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기본질서 리디자인' 프로젝트의 중간 성과를 발표했다. 단속 분야에서는 음주소란, 불안감 조성 행위, 불법 전단 배포, 유해업소 운영 등에 대한 조치가 이뤄졌고 385건이 처리 완료됐다. 순찰 강화와 홍보·교육 요청 분야도 757건이 처리됐다.치안 지표에도 변화가 나타났다. 기초질서 리디자인 시행 기간 동안 서울 지역 112신고 건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2% 감소했다.



경찰, 방시혁 구속영장 재반려에 "검찰 생각 있겠지만, 최선 다했다"

경찰은 방시혁 하이브 의장에 대해 재신청한 구속영장을 검찰이 반려한 것과 관련해 "검찰과 우리랑 생각이 다를 수 있지만 경창은 최선을 다했다고 생각한다"고 입장을 밝혔다. 박 청장은 "일부 혐의에 대해선 상당 부분 수사가 진행돼서 법리 검토하면서 부족한 부분을 보완수사 하고 있다"며 "나머지 혐의에 대해서도 필요한 수사를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박 청장은 이에 대해 "검찰의 의견을 존중해서 전반적으로 다시 검토할 것"이라며 "구속영장을 재신청할지 여부에 대해서도 전반적으로 검토하고 결정하겠다"고 전했다.



서류 떼고 열흘 대기 끝···우리 아이 병원 기록, 클릭 한 번으로 집에서 바로 본다

부모가 만 14세 미만 자녀의 병원 진료 및 처방 내역을 확인하기 위해 직접 서류를 떼서 기관을 방문해야 했던 불편함이 사라진다. 집에서 온라인으로 서류를 등록하면 즉시 자녀 의료 기록을 열람할 수 있게 됐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18일 ‘내 진료정보 열람’ 서비스를 개편해 만 14세 미만 자녀의 진료정보 온라인 조회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성인은 심평원 누리집이나 모바일 앱을 통해 본인 진료정보를 상시 확인할 수 있었다.



법원, 삼전 노조 총파업 가처분 일부 인용..."평시 유지해야"[종합]

법원이 18일 삼성전자 노조의 총파업에 대한 삼성노조의 가처분 신청을 일부 인용하며 제동을 걸었다. 다만 전국삼성전자노동조합와 우하경 위원장에 대한 점거 금지 주장은 받아들이지 않았다. 재판부는 해당 안건이 인용한 부분을 통해 쟁의 참여 금지 목적이라는 필요성을 대부분 달성할 수 있다고 판단했다.쟁의행위에 대한 법원의 판단이 나오면서, 향후 결과가 주목된다. 사측과 노조측은 이날 막판 협상에 돌입한 만큼, 오는 21일 총파업 전 결과를 낼 것으로 전망된다.사측의 주장이 대부분 인용된 가운데 노조측이 법원의 판단을 받아들일지도 관심거리다.



경찰, '사적보복' 업체 2곳 내사…"범죄단체로 보고 수사"

경찰이 '사적 보복 대행' 업체 2곳에 대해 입건 전 조사(내사)에 착수했다. 경찰은 업체 구성원뿐 아니라 의뢰자까지 범죄단체 구성원으로 보고 수사에 나설 방침이다. 이어 "사적 보복을 대행해준다고 하고 돈만 받고 잠적하는 사기를 당할 가능성도 상당하다"고 덧붙였다. 최근 서울 구로경찰서도 보복대행 행동대원으로 활동한 20대 남성을 협박과 주거침입, 재물손괴 등 혐의로 구속했다.



서울경찰청장 "정청래 테러 모의는 심각한 범죄"

박정보 서울경찰청장이 18일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에 대한 테러 모의 의혹에 대해 "심각한 범죄"라고 밝혔다. 신속하고 엄정하게 수사를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정 대표에 대한 테러 모의 의혹은 서울 영등포경찰서에서 수사한다.경찰은 또 선거 전후로 선거사범에 대해 철저하게 수사할 계획이다. 이 중 12건이 종결됐고, 142건의 305명을 수사 중이다.



제46주년 5·18 민주화운동 기념식 엄수

전남도청을 세계시민들이 함께 배우고 기억하는 'K-민주주의'의 살아있는 성지로 만들겠다. 5·18 민주유공자 직권 등록 제도를 마련해 국가가 국가폭력 희생자 한 분 한 분의 가족이 되겠다"라고 역설했다.기념식 후 옛 전남도청 개관식도 열렸다.



“음주운전 의심” 신고만으로는 음주 측정 의무 없다···법원 “측정 거부 무죄”

“음주운전이 의심된다”는 신고만으로는 경찰의 음주 측정 요구에 응할 의무가 발생하지 않는다는 법원 판단이 나왔다. A씨는 지난해 6월20일 충남 아산시 한 음식점 앞에서 “음주운전이 의심된다”는 112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의 음주 측정 요구를 거부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A씨는 경찰 조사 과정에서 “운전을 마친 뒤 술을 마셨다”며 음주 측정 요구에 응하지 않았고 검찰은 이를 음주측정 거부 혐의로 판단해 기소했다. 재판의 쟁점은 경찰이 음주 측정을 요구할 당시 A씨가 술에 취한 상태로 운전했다고 인정할 만한 ‘상당한 이유’가 있었는지 여부였다. 이후 경찰은 오후 10시30분쯤 A씨에게 음주 측정을 요구했지만, A씨는 이를 거부한 것으로 전해졌다.



법원, 삼성전자 '위법 쟁의행위 금지 가처분' 대부분 인용…노조 총파업 급제동

수원지법 민사31부(신우정 부장판사)는 18일 삼성전자가 지난달 16일 초기업노동조합 삼성전자지부와 전국삼성전자노동조합 등 2개 노조를 상대로 제기한 위법 쟁의행위 금지 가처분 신청을 대부분 인용했다고 밝혔다. 법원이 반도체 공정의 특수성을 고려해 안전보호 및 시설·제품 손상 방지를 위한 인력을 평상시 수준으로 유지해야 한다고 판단함에 따라, 나흘 뒤로 다가온 노조의 대규모 총파업 행보에 사실상 제동이 걸렸다. 이 같은 판단의 근거로 재판부는 노동조합법 제38조 2항(작업시설 손상 및 원료·제품 변질 방지 작업의 정상 수행 의무)을 들었다.



민형배, 5·18민주화운동 46주년 맞아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인권도시 비전' 발표

아울러 마을에서 특별시 전체까지 이어지는 시민 숙의 플랫폼으로 '인권도시 시민공론장'을 운영하고, 대중교통·공공건물·공원·문화시설·디지털 서비스까지 도시 전체를 '무장애(배리어프리) 기준'으로 전환하며, UN 및 국제기구와 협력하는 'AI 인권 글로벌 협력 허브'를 추진해 AI 시대 인간 존엄과 권리를 지키는 국제 기준을 광주에서 만들어가겠다는 구상이다. 또 이를 실행하기 위한 실천 공약으로 △전남광주 인권헌장 제정 △인권도시 추진 조직 설립 △미래형 인권행정 체계 구축 △인권도시 시민공론장 운영 △도시 전체 배리어프리 전환 △인공지능(AI) 인권 글로벌 협력 허브 구축 등을 내놓았다. 민형배 후보는 이날 정책발표문을 통해 "광주는 국가폭력 앞에서도 인간의 존엄과 시민주권이 결코 무너지지 않는다는 것을 세계에 증명한 도시"라며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그 정신을 정부 운영을 포함해 시민의 삶 속 민주주의와 인권으로 확장해야 한다"라고 밝혔다.



서울경찰청장 “방시혁 구속영장 재신청 아직···쿠팡 수사 저도 답답”

경찰은 앞서 지난달 21일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를 받는 방 의장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으나 검찰이 보완 수사를 요구하며 반려했다. 경찰은 지난달 30일 구속영장을 다시 신청했으나 경찰은 이달 6일 “보완 수사 요구가 이행되지 않았다”며 영장 신청을 재차 받아들이지 않았다. 이어 “나머지 혐의에 대해서도 필요한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했다. 이어 “나머지 혐의에 대해서도 필요한 수사를 계속 진행 중”이라고 했다.



지난해 ‘광주서 문전박대’ 안창호, 올해 5·18 기념식 불참 “완전한 진상규명 나서달라” 성명

안창호 국가인권위원장이 18일 5·18 광주민주화운동 46주년을 맞아 “정부와 관계기관은 완전한 진상규명과 실질적 배상 및 명예회복에 더욱 적극적으로 나서주기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안 위원장은 이날 발표한 성명에서 “5·18 민주화운동에 대한 완전한 진상규명과 피해자에 대한 실질적 배상 및 명예회복은 여전히 미완의 과제”라며 이같이 밝혔다. 안 위원장은 이날 광주 5·18 민주광장에서 열린 46주년 기념식에 불참했다.



안민석 "교육·일반행정 '벽깨기'로 경기교육 골든플랜 가동"...지자체 교육예산 5% 확보 추진

안민석 경기도교육감 후보가 교육행정과 일반행정의 두터운 장벽을 허무는 '벽깨기'를 통해 경기 교육의 패러다임을 바꾸는 '경기교육 골든플랜'을 발표했다.반도체 기업 밀집으로 세수 호황이 예상되는 지자체와 손잡고 교육 예산을 최대 2배까지 늘리는 등 협치의 대전환을 이루겠다는 구상이다.안 후보는 18일 경기도의회에서 열린 경기도교육청 출입기자단과의 인터뷰에서 "교육행정과 일반행정의 벽을 허무는 '벽깨기'가 경기 미래 교육의 핵심"이라며 "벽깨기를 통해 예산 2배, 학생 성장 2배를 이루겠다"고 강조했다.그는 구체적인 재원 확보 방안으로 '반도체 세수'를 지목했다.안 후보는 "내년이면 용인, 수원, 화성 등 반도체 세수가 1조원 이상 증가하는 지자체들이 나온다"며 "평택, 이천을 포함해 이들 시·군이 일반 예산의 5%를 교육 예산으로 편성하도록 지자체장들과 적극 협의하겠다"고 밝혔다.현재 일반 예산의 5%를 교육에 투자하고 있는 시흥시 모델을 도내 전역으로 확산시키겠다는 취지다.이를 실행하기 위해 정치인, 행정가, 시민단체가 연대하는 '벽깨기 당'을 주체로 세우고, 학교 시설 관리를 지자체 시설관리공단에 위탁하는 등 실질적인 '벽깨기 행정'을 구현할 계획이다.이날 인터뷰에서 안 후보는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파격적인 공약들을 잇달아 쏟아냈다.우선 중학교 1학년 신입생에게 100만원의 사회첫출발 준비금을 지급하고 고등학교 졸업 때 찾아가도록 하는 '씨앗교육펀드'를 제안했다.안 후보는 "교과서 위주의 이론 교육에서 벗어나, 학생들이 자신의 펀드 자금이 굴러가는 과정을 보며 살아있는 금융을 체험하게 하겠다"며 "여기에 개별적으로 추가 납입을 더하면 졸업 시 대학 입학금이나 주거비 등으로 활용할 수 있어, 불안한 청년들에게 든든한 시드머니(종자돈)가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교권 보호와 현장 교육 정상화를 위한 해법으로는 '교사 시민권'과 '민형사상 면책권'을 제시했다.그는 "'정치기본권'이라는 용어가 주는 거부감을 줄이기 위해 '교사 시민권'으로 명칭을 순화해야 한다"며 "독일처럼 학교 내 정치 편향 발언 금지 협약을 맺으면 될 일인데, 구더기 무서워서 장 못 담가서야 되겠느냐"고 지적했다.이어 현장체험학습 중 발생한 사고에 대해 교사의 고의·중과실이 없다면 책임을 면제하는 조례 신설을 약속했다.안 후보는 "이미 국회 법사위원장과 면담을 마쳤다"며 "선거 직후 교사 시민권과 면책권 문제를 해결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아울러 체험학습의 행정 업무는 교육지원청이 전담하도록 하고, 혹시 모를 분쟁에 대비해 '교원안심보험'을 도입하겠다는 보완책도 덧붙였다.학교폭력(학폭) 문제에 대해서는 패러다임의 전환을 촉구했다.



법원, 삼전 파업 금지 가처분 일부 인용..."평시 유지해야" [종합2보]

법원이 18일 삼성전자가 노조 측의 총파업을 막아 달라며 법원에 신청한 가처분을 일부 인용했다. 다만 전국삼성전자노동조합와 우하경 위원장에 대한 점거 금지 주장은 받아들이지 않았다. 재판부는 해당 안건이 인용한 부분을 통해 쟁의 참여 금지 목적이라는 필요성을 대부분 달성할 수 있다고 판단했다.쟁의행위에 대한 법원의 판단이 나오면서, 향후 결과가 주목된다. 사측과 노조측은 이날 막판 협상에 돌입한 만큼, 오는 21일 총파업 전 결과를 낼 것으로 전망된다. 사측의 주장이 대부분 인용된 가운데 노조측이 법원의 판단을 받아들일지도 관심거리다.한편 이날 진행 중인 협상 결과가 불발로 돌아갈 경우 정부의 '긴급조정권 발동' 여부에도 관심이 쏠린다.



강남권 경찰서 수사과장 전면 물갈이···서울청장 “강력 인적 쇄신, 경각심 제고 차원”

경찰이 최근 유명 인플루언서의 사기 사건을 무마했다는 의혹 등을 받는 서울 강남경찰서를 비롯한 강남권 경찰서들의 과장급 수사·형사 라인을 대대적으로 교체했다. 박 청장은 강남서의 경우 경감 이상의 3년 이상 근무자들을 비강남권 경찰서로 전출했다고 말했다. 최근 강남서 소속이던 A 경감이 필라테스 학원 가맹점주 사기 사건과 관련해 유명 인플루언서 양정원씨의 남편 이모씨로부터 청탁을 받은 의혹이 불거져 검찰 수사가 진행되고 있다. 최근 강남서 소속의 한 지구대 한 직원이 관내 유흥업소를 찾아 접대를 요구했다는 의혹이 불거지기도 했다. 이 경찰관에게 사건 무마를 청탁한 인플루언서의 남편은 구속됐다.



내 아이 위치 바로 확인하는 ‘영유아 안심통학버스’ 앱···이용자 2배 늘었다[서울25]

서초구가 서울 최초로 도입한 ‘영유아 안심통학버스’ 서비스 이용자가 운영 10개월 만에 2배로 늘어났다고 18일 밝혔다. 영유아 안심통학버스는 어린이집·유치원 통학 차량의 실시간 위치와 아이의 승·하차 여부를 보호자에게 애플리케이션(앱)으로 안내하는 서비스다. 학부모는 키즈노트 앱을 열면 실시간으로 내 아이의 위치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광주광역시, 국내 최초 '미래 모빌리티 인지부품 기능 안전 시험 센터' 건립 추진

손두영 광주시 인공지능산업실장은 "이번 사업은 미래 모빌리티 핵심 부품인 인지부품의 안전성을 확보할 기반 시설을 국내 최초로 광주에 구축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라고 강조했다. 18일 광주시에 따르면 산업통상부 주관 '자동차 분야 신규 기반 조성 사업' 중 하나인 '미래 모빌리티 인지부품 기능안전 시험 지원 기반 구축 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99억원을 확보했다. 자율주행의 핵심인 인지·제어·통신 인증 평가 체계가 통합 운영됨에 따라 지역 기업들은 국제 안전 규격에 선제 대응하며 해외 시장을 개척할 강력한 동력을 얻게 됐다.



2차 피해 우려 울산 도심 재선충 감염 소나무 2700 그루 긴급 제거

울산시가 6월 말까지 도심 생활권을 대상으로 소나무 재선충 감염목 추가 제거에 나선다.



강원도 수소 클러스터 핵심시설 다음달 첫 삽

기반시설이 안정화되면 클러스터 내 기업 입주와 동해안 수소산업 생태계 조성도 한층 빨라질 것으로 보인다.김광래 강원도 경제부지사는 "수소 저장·운송 클러스터 구축사업은 강원특별자치도의 수소산업 기반 조성과 저장·운송 분야 경쟁력 확보를 위한 핵심 사업"이라며 "시험·평가·실증 기반 구축을 통해 도내 기업과 연구기관의 참여 기반을 확대하고 관련 기술 고도화와 친환경 수소 생태계 조성을 지속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해외 디자인 분쟁 막는다… 지식재산처, '대·중소 상생' 공동대응 전략 첫 지원

이에 따라 해외 진출 전 현지 디자인 제도와 시장 상황을 체계적으로 분석해 분쟁 가능성을 원천 차단하는 것이 이번 사업의 핵심이다.특히 이번 사업은 대기업 또는 중견기업이 해외로 진출하는 중소기업의 권리화를 직접 지원하도록 설계됐다.대·중견기업의 해외 진출 노하우와 중소기업의 창의적인 디자인을 결합해 동반성장을 도모한다는 점에서 상생의 의미가 크다.구체적인 지원 내용은 △지원기업 현황 및 보유 지식재산권(IP) 분석 △진출 예정국의 디자인 제도 및 선행디자인 분석 △국내외 디자인권 권리화 전략 수립 및 출원 △분쟁 가능성 검토 및 디자인 회피설계 등이다.이번 사업에는 최대 10개 기업이 공동수행체를 구성해 신청할 수 있으며, 참여 기업당 최대 1500만 원의 사업비가 지원된다.



공항부터 숙박·미식까지…'BTS 파크' 되는 부산

이번 행사는 2022년 박람회 유치 기원 콘서트 이후 약 4년 만에 부산에서 재개되는 대규모 홈커밍 이벤트다.부산광역시는 이번 공연을 기점으로 단순 관람을 넘어선 '도시 전역 축제화'를 목표로 수립했다. 행사 기간 광안대교와 영화의전당, 용두산공원 부산타워 등에 특별 경관조명이 점등된다. 더베이101에 마련되는 '아미 마당'에서는 글로벌 빅테크 기업의 체험 부스가 설치돼 기술과 엔터테인먼트의 결합을 선보인다.이번 프로젝트는 공연 특수를 지역 경제 활성화로 연결하기 위한 유통·F&B 협업도 포함한다.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에는 대규모 팝업 스토어가 들어서 공식 상품 판매와 체험형 전시를 병행한다.



"왜 답변 안 해주냐"…선거운동 예비후보에 물병 던진 30대 회사원

A씨가 던진 생수병은 B씨가 선거운동을 하던 바로 옆에 떨어졌고, 다친 사람은 없었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서울시, 외식업 150곳 맞춤 컨설팅...'땡겨요' 입점 시 최대 60만원 지원

고유가 등 원가 상승과 경영 부담에 시달리는 서울 외식업 점주를 위해 서울시가 맞춤 상담에 나선다. 지난해 참여 업소를 대상으로 실시한 만족도 조사(181개소 응답)에서는 평균 88.39점을 기록했다.컨설팅은 대면·비대면을 병행해 3~4회에 걸쳐 진행된다. 경영관리·마케팅관리·메뉴개발·법률자문 등 4개 분야 중 사전진단을 통해 가장 필요한 분야를 중심으로, 전문 컨설턴트가 실질적 개선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참여 업소를 위한 인센티브도 마련됐다. 추후 우수사례로 선정된 10개 업소에는 20만원이 추가로 지급된다.



"텀블러 쓰면 500원 할인"...서울시, '개인 컵 할인제' 시행

서울 시내 카페에 방문해 매장·일회용기가 아닌 개인 컵을 활용할 경우 음료값을 할인해준다. 텀블러데이에 개인 컵으로 음료를 구매할 경우 1잔당 2500원의 추가 할인 혜택이 제공되며, 매장당 일 최대 50잔까지 적용된다.시는 지난 6일부터 참여 매장을 모집 중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매장은 모집 포스터 내 QR코드 또는 서울시 보조사업자의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공고문 및 신청 서식은 서울시 누리집 및 서울시 보조사업자 온라인 카페에서 확인할 수 있다.특히 올해부터는 기존의 서울페이 가맹점 중심 운영에서 벗어나 비가맹점도 참여도 가능하다.



‘성소수자혐오반대’ 대신 ‘성소수자평등’ [플랫]

5월17일은 1990년 세계보건기구(WHO)가 동성애를 정신질환에서 제외한 것을 기념하는 ‘성소수자평등의날’이다. 이전까지는 국제성소수자혐오반대의날로 불렸으나 올해부터 한국의 성소수자 인권운동에서는 이날을 새롭게 명명했다. 혐오를 넘어서 실질적인 평등으로 나아가겠다는 의미다. 동성애를 질병에서 제외한 것을 왜 국제적으로 기념하고 있는가. 동성애, 성소수자 정체성이 질병으로 분류된 것 자체가 기나긴 차별과 혐오의 역사이기 때문이다. 그러던 것이 19세기 말 성과학이 발전하면서 동성애에 대한 과학적, 의학적 논의가 이루어지기 시작했다. 그러한 논의 중에는 동성애자는 왼손잡이와 같이 선천적으로 다르게 태어난 것일 뿐 아무런 문제가 없다는 이야기들도 있었다. 노예제도가 차별적이라는 것을 인정할 수 없었던 사람들이 문제의 원인을 노예에게 돌렸던 것이다. 이 같은 사례가 보여주는 문제점은 동성애에 있어서도 마찬가지다. 그러한 차별이 없어질 때 성소수자의 정신건강은 확연하게 좋아진다. 반대로 말하면 그만큼 한국 사회에서 성소수자에 대한 차별이 만연하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집앞에 멧돼지가?"...서울시, 도심 출몰 사전차단

야생 멧돼지가 도심까지 내려오는 출몰 사태를 방지하기 위해 서울시가 개체수·이동경리 강화 등에 나선다. 번식력도 한 번에 5~8마리의 새끼를 낳을 정도로 높다. 서식지에 개체수가 늘어나면 경쟁에서 밀려난 개체가 도심까지 활동 반경을 넓히기도 한다.올해도 지난 4월 서울 마포구의 한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멧돼지가 포획됐다. 같은달 이화여대 캠퍼스에서도 수차례 멧돼지 목격 신고가 잇따르며 도심 출몰 사례가 발생했다.시와 국립공원공단은 매년 멧돼지 관리 활동을 통해 북한산 일대의 멧돼지 서식밀도를 낮추고 있다. 지난 2022년 1㎢ 당 2.1마리 수준이던 개체수는 2023년 1.9마리, 2024년 1.6마리로 감소했다. 주변 먹이원을 분석해 포획 성공률도 높인다.서대문·노원·은평·강북의 주거지 인접 필수 구간에는 차단시설 3㎞가 추가로 들어선다.



[포토] 6월 3일 꼭!

세 부담이 커진 은퇴 세대의 부담을 덜어주겠다는 취지다.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가 소득이 없는 고령 1주택자의 재산세 증가분을 한시적으로 감면해주겠다고 13일 공약했다. .



"80만원 받고 간장에 래커칠까지" 李대통령도 경고한 '보복대행' 또 잡혔다

경찰은 CCTV 영상과 관련 자료 등을 토대로 A씨를 추적해 검거했다.A씨는 범행 대가로 약 80만원 상당의 금전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으며, 서울남부지법은 이날 A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 뒤 구속영장을 발부했다.앞서 이재명 대통령은 최근 기승을 부리는 '사적 보복대행' 범죄와 관련해 지난 15일 해당 사건 내용을 담은 보고서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공개하고 "사적 보복대행은 부탁받는 사람도 부탁하는 사람도 모두 중대 범죄"라고 지적한 바 있다.이 대통령이 공유한 보고서에는 텔레그램을 이용한 보복 대행 범죄가 지난해 8월 대구에서 처음 발생했으며 전날까지 관련 피의자 50명이 검거됐다는 내용이 담겼다.이 대통령은 "사소하다 생각되는 일로 인생을 그르쳐서야 되겠나"라며 "현대 문명국가에서 사적 분쟁은 법질서에 따라 해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한편 서울경찰청 광역범죄수사대는 배달 애플리케이션 '배달의민족' 외주업체 등을 통해 유출된 개인정보가 사적 보복 범죄에 활용된 사건과 관련해 수사를 진행 중이다.경찰은 공공기관과 금융기관 등에서도 추가 개인정보 유출 정황이 있다고 보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한강 몸통시신' 장대호, "TV 보여줘"…교도관 폭행 후 징벌에 소송

이른바 '한강 몸통시신 사건'의 범인 장대호가 교도소 내 직원을 폭행한 뒤 텔레비전 시청 제한 조치 등이 부당하다며 행정소송을 제기했지만 법원에서 패소한 사실이 알려졌다. 이에 장대호는 관련 조치가 위법하다며 행정소송을 제기했지만 법원은 교정당국의 조치가 정당하다고 판단했다. 18일 뉴스1에 따르면 대구지방법원 행정2부(주경태 부장판사)는 장대호가 경북북부제2교도소장을 상대로 제기한 '텔레비전 시청 금지 처분 등 무효 확인 소송'에서 최근 원고 패소 판결을 내렸다.



[포토] 취재진 질문 받는 최승호 노조 위원장

삼성전자가 노동조합을 상대로 제기한 파업 금지 가처분에서, 법원이 사실상 삼성전자 측 손을 들어줬다. 노조 측의 파업 동력이 약해졌다는 평가가 나온다. .



세월호·이태원 유가족 향한 허위·조롱글 올린 50대 재판행

경찰은 지난달 30일 A씨를 구속한 뒤 지난 6일 검찰에 넘겼다. 해당 구속은 경찰청 2차가해범죄수사과 출범 이후 두 번째 사례다.



삼전 노조 “법원 가처분, 쟁의행위에 방해 안돼… 21일 예정대로”

또 웨이퍼 관련 작업 등 작업시설의 손상이나 원료, 제품의 변질 또는 부패를 방지하기 위한 보안 작업에 대해서도 “쟁의행위 중에도 쟁의행위 전 평상시 평일 또는 주말과 휴일과 동일한 정도의 인력, 가동시간, 가동규모, 주의의무가 투입된 채 수행되도록 할 의무를 부담해야 한다”고 했다.이어 “삼성전자는 평일 기준 7000명의 근무를 주장하였으나, 노조는 주말 또는 연휴 인력을 주장하였는데 이 부분이 인용되었으므로 구체적인 인원은 7000명보다 더 적어야 할 것”이라며 “이번 결정으로 노조의 주장인 ‘주말 또는 연휴 인력’ 근무가 가능해 7000명 보다 더 적은 인력이 근무하게 될 것이어서 사실상 쟁의행위에는 아무런 방해가 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그러면서 노조 측은 “삼성전자는 노조가 노조원을 지휘할 수 있도록 해당 부서별로 필요 인력을 구체적으로 취합해 노조에 통지해 달라”고 요청했다.



"예정대로 21일 쟁의 진행...법원 결정은 존중" 삼성 노조 측

노조원들에 대한 지휘와 인력 배치를 위해 필요하다는 취지다.앞서 수원지법 민사31부(신우정 부장판사)는 이날 삼성전자가 초기업노동조합 삼성전자지부와 전국삼성전자노동조합 등을 상대로 낸 위법 쟁의행위 금지 가처분 신청을 일부 인용했다.재판부는 "쟁의행위 기간 중 쟁의행위 전 평상시(평일 또는 주말·휴일)와 동일한 정도의 인력·가동시간·주의의무 수준으로 유지·운영되는 것을 정지·폐지하거나 방해해서는 안 된다"고 판단했다.또 반도체 생산시설과 관련한 작업시설 손상 방지 작업, 웨이퍼 변질 방지 작업 등에 대해서도 평상시 수준의 운영이 유지돼야 한다고 봤다.아울러 초기업노조와 최승호 위원장에 대해서는 시설 전부 또는 일부를 점거하거나 잠금장치를 설치해 근로자 출입을 방해하는 행위를 금지했다.재판부는 의무 위반 시 각 노조에 하루 1억원, 각 노조 대표자에게 하루 1000만원씩 삼성전자 측에 지급하도록 결정했다.



법원 “제자 논문 표절한 서울대 국문과 교수, 해임 정당”

해당 교수는 해임이 부당하다며 교원소청심사위를 상대로 소청 심사를 청구했고, 지난해 2월 기각됐다. 그러면서 “원고는 서울대 소속 교수이므로 학계에 미치는 영향이 상당할 것으로 보여 연구 과정에서의 높은 직업 윤리와 도덕성이 요구된다”고 덧붙였다.



‘평시 수준 유지’ 법원 판단에…삼성전자 노조 “총파업 제약 없다”

법원이 삼성전자 파업 기간에도 반도체 생산시설 인력을 평상시 수준으로 유지해야 한다는 취지의 가처분 결정을 내렸다. 초기업노동조합 삼성전자지부는 법원이 평일이 아닌 ‘주말·연휴 수준’ 인력 운영도 가능하다고 판단했다며 “총파업 자체를 제약하는 결정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법원은 노조가 금지 결정을 위반할 경우 하루 1억원씩 지급해야 한다고 명시했다. 앞서 삼성전자는 반도체 생산라인의 안전·보안 유지와 웨이퍼 변질 방지 등을 위해 DS(반도체) 부문 인력 약 7만8000명 중 8.9% 수준인 약 7000명은 정상 근무가 필요하다고 주장해왔다. 노조는 법원이 결정문에서 ‘평상시의 평일 또는 평상시의 주말·휴일’ 수준이라는 표현을 사용한 점을 근거로, 주말·연휴 기준 인력 운영도 가능하다고 해석했다.



[속보] 종합특검 "조태용·홍장원 등 前 국정원 직원 내란 혐의 입건"

우리 동네 집값은 왜 오르고 내려갔는지, 시장에서 나오는 뒷얘기 등 독자분들에게 유익한 기사를 쓰겠습니다.



기후재앙 덮치는 산림 인접지...'재난 위험' 사전 검토로 막는다

기후위기로 인한 극한강우와 대형산불이 일상화하면서 산림과 인접한 주거지역의 안전 확보가 시급한 과제로 떠올랐다.



[속보] '불법 의약사범 합동수사팀' 출범…검경 등 7개 기관 30명 투입

우리 동네 집값은 왜 오르고 내려갔는지, 시장에서 나오는 뒷얘기 등 독자분들에게 유익한 기사를 쓰겠습니다.



“선거 티셔츠 100장 주문”…민주당 대전 ‘노쇼 사기’ 수사 의뢰

앞서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은 지난 12일 “선거철을 맞아 당 관계자나 후보자를 사칭한 대량 허위 주문(노쇼 사기) 및 피싱 의심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며 지역 소상공인과 시민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 바 있다. 시당 관계자는 “이번 사건은 정당의 이름을 도용해 선량한 소상공인을 기망하려 한 악질적인 범죄”며 “공정한 선거 분위기를 흐리고 민생을 위협하는 사기 사건에 대해 사법당국의 엄정한 수사를 촉구하는 한편, 시당 차원에서도 강력히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이들은 AI로 제작한 듯한 당원증을 제시하며 허태정 후보의 선거용 명함 15만 장을 비롯한 각종 판촉물 제작을 촉박한 일정으로 주문하거나 견적을 요청했다.



"상추가 통째로 사라졌다"…서울 도심 '텃밭 서리'에 강력계 형사까지 떴다

서울 도심의 텃밭에서 상추와 가지 등을 훔쳐 가는 이른바 '텃밭 서리'가 기승을 부리면서 강력계 형사들까지 수사에 투입됐다.



제주 가족의 표준이 사라진다… 저출생·고령화·이주가 바꾼 생활공동체

제주 가족의 표준이 빠르게 달라지고 있다. 다양한 국적의 다문화가족이 참여할 수 있도록 설문은 7개 언어로 번역해 진행한다.조사 항목은 가족 기본생활 실태, 사회·경제 활동, 교육·돌봄 환경, 정책 수요를 중심으로 짜였다. 지역산업과 연계한 경제활동, 교육·돌봄 접근성 등 제주 특성을 반영한 내용도 포함된다. 관광, 농어업, 돌봄 서비스 등 제주 주요 현장의 인력 구조가 이주민 생활권과 맞물려 있기 때문이다.제주 가족 변화는 다문화가족 증가만으로 설명하기 어렵다. 가족 안에서 해결하던 돌봄과 생활 지원은 학교, 행정, 복지기관, 고용 현장으로 옮겨가고 있다.숫자도 변화를 보여준다. 제주도 인구빅데이터에 따르면 2024년 제주 총인구 69만8358명 가운데 65세 이상 고령인구는 12만7582명으로 고령인구 비율은 18.3%를 기록했다. 제주여성가족연구원 성인지통계시스템은 2024년 제주 합계출산율을 0.83명으로 제시했다. 합계출산율은 여성 1명이 평생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 평균 출생아 수다. 출산율 하락은 가족 규모를 줄이고 가족 내부 돌봄 기반을 약화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한다.1인가구 증가는 가족 형태 변화를 더 분명하게 보여준다. 호남지방통계청의 '호남·제주지역 1인가구 변화상'에 따르면 2023년 제주 1인가구는 9만3739가구로 전체 가구의 33.7%를 차지했다. 2052년에는 제주 1인가구가 12만3293가구로 늘고 전체 가구의 39.3%에 이를 것으로 전망됐다.청년 유출도 가족 구조 변화와 맞물린다.



"선생님인 줄 알았는데"…초등생에 맞은 영어강사의 눈물

또 교육활동 보호 체계에 영어회화전문강사를 공식 포함하고, 교육활동 침해 발생 시 교원과 같은 기준을 적용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재발 방지를 위한 현장 안전 대책도 촉구했다. 노조는 "모든 교육 노동자는 동등하게 보호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현재 피해 강사는 병가를 낸 상태다. 울산교육청은 현행 법 체계상 영어회화전문강사가 교육활동보호센터 보호 대상에 포함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교제 여성 차량 납치·감금 50대男 구속

A씨는 지난 14일 서울 성북구에서 연인 관계였던 여성 B씨를 차량에 태워 납치한 뒤 내리지 못하게 하며 감금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사건 당일 B씨 가족으로부터 “B씨가 감금된 것 같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A씨 차량을 추적해 노원역 인근에서 A씨를 검거했다. 18일 뉴시스 취재를 종합하면 서울 노원경찰서는 지난 16일 스토킹 처벌법 위반과 감금, 공갈 등 혐의를 받는 50대 남성 A씨를 구속했다.



용인서 30대 남성이 70대 아버지 폭행 후 추락사

18일 용인동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께 용인시 처인구 한 아파트 단지에서 “사람이 떨어졌다”는 목격자 신고가 접수됐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 · 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109 또는 SNS상담 ‘마들랜’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경찰은 폭행 피해 사실 여부 등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할 예졍이다.



고창 하우스에서 불…2500만원 피해

이 화재로 블루베리 재배 시설과 농막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2500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소방당국은 진화 인력 43명과 장비 13대를 동원해 50여분 만에 불길을 잡았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의식 있을때 마지막 인사 나누는 게 품위있는 죽음 아닐까요”

콧줄 영양 공급은 (임종 말기 보다는) 치료를 위해 하는 경우가 더 많습니다. 스스로 밥과 약을 넘길 수 없을 때, 영양이 공급돼야 뭐라도 치료를 할 수 있지 않겠습니까. 환자도 치료받기 위해 스스로 온 거고요.



"음주운전 의심" 추측성 신고만으론 음주측정 거부죄 성립 안 돼

단순히 음주운전이 의심된다는 추측성 제보나 신고만으로는 경찰의 음주 측정 요구에 반드시 응할 법적 의무가 발생하지 않는다는 법원 판단이 나왔다. 현행법상 상당한 이유가 존재할 때만 경찰의 측정 권한과 운전자의 불응 시 처벌 조항이 성립하기 때문이다.재판부는 정황상 추측성 신고만으로는 이 같은 '상당성'을 인정하기 어렵다고 판단했다.



김관영 캠프 후원금 계좌 개설 5일 만에 5억8000만원 모금

지난 13일 오후 후원회 계좌를 개설한 이후 하루 만에 3억3000만원이 모였고, 이런 추세라면 후원금 상한액인 7억3000만원까지 일주일이 걸리지 않을 것이라는 게 선대위 전망이다. 선대위 관계자는 "후원금 대부분은 1만∼2만 원의 소액이며 가족 단위나 어린이 성금도 포함돼 있다"고 전했다. 김관영 무소속 전북특별자치도지사 후보 선거대책위원회는 후원회 계좌 개설 5일 만에 5억8000여만원이 모금됐다고 18일 밝혔다.



“최애 애니 도시로 떠납니다”…日호텔 동나게 한 Z세대 ‘여행법’ [트렌디깅]

자신의 확고한 취향에 따라 국경을 넘는 이른바 ‘성지순례 여행’이 아시아 전역에서 새로운 관광 문화로 자리 잡았다. 화면 속 2차원 캐릭터를 보기 위해 해외로 떠나는 여행객들이 늘어나고 있다. 이는 전 세계적인 애니메이션·코믹 관련 검색량 성장세인 195%와 궤를 같이하는 수치다.서브컬처 팬들의 움직임은 현지 숙박 시장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중독 문제엔 주거·고용·여가까지 ‘총체적·다원적 해결’ 필요”[만나듣다]①

중독 전문 의사이자 윤리학자인 칼 에릭 피셔(미국 컬럼비아대 임상정신의학과 부교수)가 인터뷰 중 스마트폰을 보여줬다. “스마트폰 유혹·자극에 반응하지도 않도록 이렇게 설정한 거죠. 그는 ‘중독증을 가진 사람’이었다. 술에 취하면 노골적인 폭언으로 일련의 선을 넘기도 했다. 이후 금주, 재활, 회복을 거치면서 “중독이 우리 모두의 문제”라고 확신했다. 피셔가 스마트폰을 보여준 것도 이 말을 설명할 때다. 그는 아크라시아를 “자신에게 해롭다는 것을 뻔히 알면서도 현재의 유혹에 굴복해 행동하는 ‘의지의 나약함’”이라고 했다. 그는 “누구나 자신에게 이런 나약한 경향이 있다는 걸 인정하면, 자신을 유혹에 빠뜨릴 만한 상황 자체를 조심하게 된다”고 말했다. 2000년대 중반 한국에서 생활할 때매일 병째 소주 마시던 알코올 중독재활 이후 “우리 모두의 문제” 연구 단순한 스마트폰 설정은 다음 연구 주제와 이어진다. 스마트폰, 스크린, 비디오 게임이나 가공식품, 정크푸드 같은 ‘비약물적 중독’, 즉 ‘통제력 상실’에 관한 연구를 다음 책에 담으려 한다. 청소년들의 심야 게임 접속을 차단했던 ‘셧다운제(강제적 셧다운제)’, 일명 ‘신데렐라법’ 등을 두고 “흥미로운 사례”라고 했다. 중독을 논할 때 ‘낙인(Stigma)’ 문제가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전통적인 중독의 역사에서 ‘질병’이라고 부르는 것이 어떤 이들에게는 도움이 되지만, 어떤 이들에게는 상처가 된다”고 했다. 그는 책엔 “정신 건강에서 용어는 중요하다. 우리의 방침과 태도를 형성하는 엄청난 힘을 갖고 있기 때문”이라고 썼다. 용어가 낙인찍기에 실질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증거가 있다”고도 했다. 그가 ‘비난의 성격’을 지닌 용어의 위험성을 따지는 건 중독이 영구불변의 사실로서 존재하는 게 아니라 사회적 요인과 문화적 요인에 크게 좌우된다고 보기 때문이다. 피셔는 중독과 정신 건강 문제를 두고 규제·금지, 낙인보다 연결과 총체적 지원, 다원적 해결책이 더 중요하다고 여러 차례 강조하며 이렇게 말했다. 중독을 두고 ‘나쁜 놈’을 찾으려 한다. “‘사회 탓이야? 사람들은 단순한 답변을 사랑합니다. 피셔는 중독 같은 복잡한 사회 문제는 결코 단 하나의 원인이나 해결책으로 설명될 수 없다고 본다. “역사가 주는 가장 큰 교훈은, 적절한 치료와 사회적 지지가 동반되지 않는 단순한 금지법은 더 큰 부작용과 해악을 낳는다는 점”이라며 이렇게 말했다. “관련 법안 통과 이후에 진정한 정신 건강을 위한 포괄적인 투자가 뒤따라야 하죠. 이것이 가장 중요한 포인트죠. 복잡한 문제를 해결하려면 여러 요소를 동시에 다루는 ‘총체적·다원적 해결책’이 필수입니다.” 단순하고 좁은 규제로는 해결 못해금지엔 치료와 사회적 지지 동반해야 피셔는 회복 자본이란 말도 예로 들었다. “한 사람의 회복을 지탱해주는 모든 자원을 뜻하죠. 사회적 연결, 고용, 삶의 안정성, 가족, 더 나아가 삶의 방향성과 목적, 의미를 모두 포함하는 개념입니다. 혼자 해결하려 할 일이 아니다. “‘내가 지금 내게 할 수 있는 가장 작은 배려는 무엇인가’라고 물어보는 그 행위 자체”라고 했다. 피셔는 ‘진정한 회복의 의미’를 설명하면서 의료계에서 ‘통합 치료’가 이루어지지 않는 점도 지적했다. 중독과 정신 건강을 너무 이분법적으로 분리해놓은 거죠. 피셔는 중독을 유발하는 요소들만 불공평하게 분배되는 것이 아니라 회복의 기회도 불공평하다고 본다. 현실은 중독을 가진 사람들을 처벌 대상으로만 여긴다. 그는 “필요한 상황에서는 당연히 자신의 행동에 책임을 지게 해야 한다. 처벌과 치료는 이분법적인 선택의 문제가 아니라, 회복이라는 하나의 목표를 위해 병행되어야 할 두 축”이라고 했다. 피셔는 규제 자체를 반대하는 건 아니라고 했다. 이 산업이 인간의 욕망을 설계하고 조종할 수 있는 제품을 판매한다고 본다. “중독이 인간의 속성이라면, 그것은 해결해야 할 문제가 아니다. “명상은 회복의 여정에서 정말 중요한 부분”이라고 했다. 피셔는 “술을 끊고 맨정신으로 회복의 단계에 들어선 것이 내겐 큰 선물이었다. 명상은 지금도 회복을 지탱하는 가장 중요한 원칙”이라고 했다. 그는 “사회에서 격리·추방해야 할 괴물이 아니라 같은 구성원으로 살아나갈 우리의 미래”라고 말한다.



"대군부인 배우 출연료는 몇 억, 역사 고증은 몇 십만원"...최태성, '역사왜곡' 쓴소리

한국사 강사이자 작가 최태성이 역사 왜곡 논란에 휘말린 MBC '21세기 대군부인'에 쓴소리를 날렸다.최태성은 18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휴우. 또 역사 왜곡 논란. 이쯤되면 우리는 붕어인가"라며 자조적인 목소리를 냈다.먼저, 전세계 한류 문화를 이끌고 있는 만큼 그 격에 맞는 시스템이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최태성은 "우리는 아직 이 시스템이 없거나 수공업 수준"이라며 "역사 용어, 복장, 대사. 일부 시청자들은 "입헌군주제 대한민국 설정에 중국식 위계를 대입했다"며 강하게 반발했다.논란이 커지자 제작진은 곧바로 사과했다.



"신생아 1인당 10년간 1억원" 공약한 국힘 전북도지사 후보

또 "지방채 발행 등으로 재원을 마련할 수 있고, 일회성 지원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10년간 지속하기 때문에 전북에서 아이를 낳고 키우는 구조를 만들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신생아 1명당 매월 80만원씩 10년간 지원해 양육 부담을 줄이고 아이를 키우는 가정에 희망을 드리겠다"라며 "다자녀 가정에도 동일하게 지원해 3명 출산 시 월 240만원을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양 후보 18일 전북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전북은 인구 감소와 청년 유출이라는 심각한 위기를 겪고 있다"며 "아이 울음소리는 점점 줄고 있고 젊은 세대는 일자리와 미래를 찾아 전북을 떠나고 있다"고 공약 배경을 설명했다.



보복 대행 20대, 영장심사 출석하며 “정말 죄송합니다”

18일 인천지방법원에서는 재물손괴, 주거침입 등의 혐의를 받는 20대 행동대원 이모 씨(27)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이 열렸다. 다만 ‘누군가에게 의뢰를 받고 보복 대행을 한 것이냐’는 물음에 “네”라고 짧게 답했다. 이 대통령에 따르면 텔레그램을 이용한 보복 대행 범죄는 지난해 8월 대구에서 처음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다. 14일 기준 보복 대행 추정 범죄는 69건으로 집계됐다.



새만금 민주당 후보들 맞손…특별자치단체연합 시동

18일 민주당 이원택 전북특별자치도지사 후보와 김재준 군산시장 후보, 정성주 김제시장 후보, 권익현 부안군수 후보, 김의겸 군산·김제·부안 갑 국회의원 후보, 박지원 군산·김제·부안 을 국회의원 후보가 새만금 대도약 경제 동맹을 선언했다. 이들은 이날 전북도의회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새만금이라는 거대한 도화지 위에 군산, 김제, 부안 세 지역의 눈부신 잠재력을 하나로 묶어내는 혁신적 경제 동맹 '새만금 특별자치단체연합'을 강력히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원택 전북도지사 후보는 "군산·김제·부안이 굳게 손을 맞잡고 만들어 낼 압도적인 시너지, 그 변화의 맨 앞에 민주당 원팀이 서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삼성전자 없애야' 발언, 해명한 삼성 노조 "왜곡 됐다, 노조 무시 바로잡자는 뜻"

삼성전자 최대 노동조합 간부가 "삼성전자를 없애버리는 게 맞다"는 취지의 발언으로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발언의 당사자가 해명 입장을 내놨다.



종합특검 "국정원 조태용·홍장원 등 정무직 6명 내란입건"

앞서 특검팀은 계엄 선포 이후 안보실과 외교부 등을 통해 미국 등 우방국에 '자유민주주의 수호를 위한 계엄'이라는 메시지를 전달하는 등의 정당화 시도를 한 혐의로 김태효 전 국가안보실 1차장 등을 압수수색했다. 특검팀은 윤석열 전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 이후 국정원이 미국 정보기관을 접촉해 계엄을 정당화하는 취지의 메시지를 전달하려 한 정황을 포착한 것으로 전해진다. 특검팀은 윤 전 대통령이 외교부 라인 외에도 국정원을 통해 계엄 정당화 메시지 전달을 시도했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조태용 전 국정원장 등을 불러 의혹을 확인할 방침이다.



"AI 조작물 가장 많이 소비하는 한국, 현실 감각 잃고 있다"… 외신 지적 나왔다

이어 "AI에 대한 과도한 몰입이 현실 도피를 부추기고 삶의 만족도를 떨어뜨리는 악순환으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단순한 오락거리로 치부하지 말고 사회적 차원의 대응책을 선제적으로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한 것으로 알려졌다. 18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전날 '현실 감각 상실: 한국은 어떻게 AI에 대한 통제력을 잃었나(Reality deficit: How South Korea lost the plot on AI)'라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 한국의 AI 콘텐츠 소비 행태와 그에 따른 부작용을 분석했다. 한국 정부는 올해 1월부터 'AI 기본법'을 시행하고 생성형 AI 결과물에 대한 워터마크 표시를 의무화했으나, 현행법의 적용 범위가 주로 AI 개발 기업과 서비스 제공사에 집중되어 있어 개인이 제작하고 유포하는 가짜 영상의 확산을 막기에는 역부족이라는 분석이다.



울산경찰청 '내구제대출' 사기 대출 브로커와 장물업자 등 82명 검거

이번에 내구제대출 사기와 관련해 검거된 이들은 대출 브로커 15명, 장물업자 4명, 렌털 명의자 63명 등이다. 대출 브로커는 저신용자가 가전제품을 빌리게 한 뒤 렌털 1건당 10~20%의 현금을 받았다. 이 중 구속된 14명은 급전이 필요한 저신용자의 명의로 가전제품을 빌리게 한 뒤 이를 장물로 처분하고 그 수익을 나눠갖는 이른바 '내구제대출' 사기를 벌인 브로커와 장물업자들이다.



사람은 줄고 비용은 오른다… 제주 농업도 생산보다 '경영'이 생존 조건

제주 농업이 생산 중심에서 경영 중심으로 이동하고 있다. 농가 인구는 줄고 고령화는 깊어지는 가운데 경영비와 부채 부담이 농가 수익성을 압박하고 있다. 좋은 농산물을 생산하는 능력만으로는 농가 경영을 지키기 어려운 구조다.제주 농업 현장에 온라인 마케팅, 브랜드 전략, 라이브커머스, 숏폼 콘텐츠가 들어오는 배경도 여기에 있다. 스마트경영 혁신사례는 농가의 경영 방식 변화를 다뤘다. 라이브커머스는 농업인이 소비자와 실시간으로 소통하며 농산물을 판매하는 능력을 겨뤘다. 국가데이터처의 '2025년 농림어업총조사 결과'에 따르면 2025년 12월 1일 기준 제주 농가 인구 8만9050명 가운데 65세 이상은 3만1132명으로 35.0%를 차지했다. 제주 농가 경영주 3만8165명 가운데 65세 이상은 1만8148명으로 47.6%였다. 농가 경영의 중심축이 고령층에 놓여 있고 젊은 경영주 유입은 제한적인 구조다.인구 감소 흐름도 별도로 짚어야 한다. 제주여성가족연구원 성인지통계시스템에 따르면 2024년 제주 농가인구는 6만8696명이다. 제주 농촌은 인구 기반이 줄어드는 가운데 경영 책임자의 고령화까지 겹치는 구조다.농가 규모도 경영 부담을 키우고 있다. 경지가 없거나 1㏊ 미만인 제주 농가는 전체의 71.8%로 집계됐다. 통계청의 2024년 농가 및 어가경제조사 결과에 따르면 제주 농가 평균 부채는 8367만원으로 전국 평균 4502만원을 크게 웃돌았다. 제주 농가부채는 11년 연속 전국 최고 수준으로 나타났다. 같은 조사에서 제주 농가 평균 소득은 6024만원으로 전국 평균보다 높았지만 전년보다 0.5% 줄었다.경영비 부담도 크다.



최은옥 교육부 차관 “AI ·디지털 전환 시대, 전문대 역할 더 중요해졌다”

최은옥 교육부 차관 주재로 열린 이날 간담회는 전문대학이 지역 산업 수요에 부합하는 인재를 양성하고, AI·디지털 전환 등 환경 변화에 대응해 평생·직업교육 거점으로서 역할을 확대하는 방안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



‘친윤 사단 막내’ 이원모 “이종섭 불쌍” 두둔···재판부 “증인 생각 안 궁금해, 있었던 일만 말하라”

이원모 전 대통령실 인사비서관이 지난달 10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자신의 헌법재판관 미임명 혐의 등 재판에 출석하고 있다. 이에 이 전 비서관은 “제 가족도 일방적인 수사를 받느라 다 망가졌다”며 언성을 높였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재판장 조형우)는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의 주호주 대사 도피 의혹 재판을 열었다. 이날 재판은 범인도피 혐의 등을 받는 장호진 전 외교부 차관에 대해서만 별도 피고인으로 분리해 진행됐다. 이날 증인으로는 이원모 전 비서관이 출석했다. 이 전 비서관은 윤석열 정부 출범 직후부터 2024년 1월까지 대통령의 인사 사무를 보좌하는 업무를 맡았다. 채해병 이명현 특검팀은 당시 외교관 공관장 인사 업무를 맡았던 이 전 비서관에게 이종섭 전 장관의 인선 과정을 물었다. 특검은 윤 전 대통령 등이 당시 피의자 신분이던 이 전 장관의 출국금지를 해제하고, 인사 검증을 형식적으로 진행해 이 전 장관을 해외로 도피시켰다고 봤다.



법 시행 전 저장한 딥페이크, 보관했다면 처벌...대법

처벌법규 시행 전에 저장한 촬영물·허위영상물을 계속 소지하기 위한 별도 행위가 없는 이상, 단순히 계속 가지고 있었다는 이유로 처벌할 수는 없다는 것이다.그러나 대법원은 "성폭력처벌법 관련 조항에서 '소지'란 카메라 등 이용 촬영물(불법촬영물)이나 허위영상물을 자기가 지배할 수 있는 상태에 두고 지배관계를 지속시키는 행위를 말한다"고 판단했다.불법촬영물·허위영상물 소지죄는 불법 영상을 가지기 시작한 때부터 삭제·처분 등으로 더 이상 갖고 있지 않게 될 때까지 이어지는 이른바 '계속범'이라는 설명이다.따라서 처벌 규정 시행 이후까지 불법 영상을 계속 가지고 있었다면, 소지 상태를 유지하기 위한 별도의 행동이 없었더라도 개정법 시행 이후의 소지 행위를 처벌할 수 있다며 사건을 돌려보냈다.



강원도·강원TP, 횡성서 미래차 정비교육 2차 마쳐

특히 강원테크노파크가 지난해 9월 국토교통부로부터 지자체 최초의 '미래차 정비기술 전문교육기관'으로 지정된 후 운영하는 정식 교육과정이라는 점에서 지역 미래차 생태계 조성의 핵심축으로 꼽힌다.허장현 강원테크노파크 원장은 "미래자동차 산업 전환 속도가 빨라지는 만큼 현장 정비인력의 기술 전환 역시 매우 중요한 과제가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현장 수요를 반영한 실무 중심 교육을 지속 운영하고 향후 국토교통부 및 산업통상부와 연계한 전문인력 양성사업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브레이크 없는 ‘픽시 자전거’ 서울 도로·공원서 못 탄다

앞으로 한강공원에서 제동장치 없는 ‘픽시 자전거’를 탈 수 없게 된다.서울시는 13일 제6회 조례·규칙심의회를 열고 조례 21건과 규칙 12건 등 총 33건의 자치법규 공포안을 심의·의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조례는 이날 공포되며 규칙은 다음 달 1일부터 시행된다. 최근 청소년을 중심으로 브레이크 없는 픽시 자전거 이용이 유행처럼 번지면서 안전사고 우려가 커진 데 따른 조치다. 한강공원 내 배달·순찰 등 실외이동로봇 운행 기준도 새롭게 마련했다.



5·18 46주년에 시민사회단체들, 미국 정부에 “비밀문서 전면공개하고 진상규명하라”

5·18 광주민주화운동 46주년을 맞아 시민사회단체들이 미국 정부에 당시 상황이 담긴 기밀문서를 전면 공개하고 진상 규명에 나설 것을 촉구했다. 체로키 파일은 5·18 민주화운동 전후로 한반도 상황을 기록한 미국 정부의 기밀문건이다. 1996년 미국 언론인 팀 셔록의 정보공개 청구를 통해 문건의 존재가 확인됐다. 이를 통해 당시 미국 정부가 거의 실시간으로 광주의 상황을 파악하고 있었고, 신군부의 무력 진압을 사실상 묵인·방조한 정황이 드러났다.



“병원 기록 없는 아이들 찾는다”…도봉구, 의료 미이용 아동 전수조사

도봉구는 이달부터 9월까지 예방접종과 건강검진, 병원 진료 기록이 없는 6세 이하 아동 120여 명을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장난전화 말라”는 경찰에 공중제비 발차기한 남성, 벌금 500만 원

긴급성이 없는 장난 전화였다.이 씨는 재판 중 ‘운동을 하려고 핸드스프링(공중제비)을 돌고 있는데 경찰관이 일부러 그 앞으로 들어오는 바람에 발이 닿았을 뿐’이라는 취지로 주장했다.하지만 재판부는 피해 경찰관이 한 차례 이 씨의 집에 출동한 직후 다시 112 신고가 접수된 상황 등을 고려해 피고인의 주장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무등록 여행업에 렌터카 불법 운송까지… 제주 관광 신뢰 흔드는 '그림자 영업'

제주 관광시장이 개별 외국인 관광객 증가와 온라인 플랫폼 확산 속에서 무등록 여행업과 렌터카 불법 유상운송이라는 '그림자 영업'에 노출되고 있다. 한씨는 관광 알선 대가로 받은 수수료를 자신이 근무하는 편의점 매출로 위장하거나 급여 명목으로 챙긴 것으로 파악됐다. 여행업 영업장이 아닌 생활 거점을 이용하고 수수료 흐름까지 감췄다.한씨에게 관광객을 넘겨받은 박씨는 1인당 258위안, 한화 약 5만5000원 상당의 관광 상품을 판매하며 관광객을 이동시킨 혐의를 받고 있다. 합법 여행사를 설립했지만 부족한 차량을 일반 렌터카로 대체해 유상운송에 활용한 것으로 자치경찰은 보고 있다.현행법상 무등록 여행업은 관광진흥법에 따라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 렌터카 불법 유상운송은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에 따라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000만원 이하의 벌금 대상이다.문제는 이런 영업이 왜 여전히 제주에서 반복되는가다. 우선 제주 관광객의 이동 방식이 빠르게 바뀐 데 있다. 2025년 외국인 관광객 체류일수는 전년보다 0.06일 늘어난 4.79일로 나타났다.개별여행이 늘면 여행 선택권은 커진다. 관광객 입장에서는 현지 등록 여행사인지, 운송 차량이 합법인지, 사고 때 보험 처리가 가능한지 확인하기 어렵다. 외국인 관광객이 늘어도 지역에 남는 소비가 충분하지 않으면 저가 알선과 수수료 중심 영업이 파고든다. 제주 방문 외국인 관광객은 시내 상점가와 대형마트 이용 비중이 커지는 흐름을 보이고 있다. 자치경찰도 무등록 여행업과 렌터카 유상운송이 사고 때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없어 관광객 안전을 직접 위협한다고 설명했다.관광객 피해 구제도 어려워진다. 외국인 관광객은 언어 문제로 신고와 민원 제기도 쉽지 않다. 불법 영업이 한 번의 사고로 이어지면 피해는 개인을 넘어 제주 관광 전체 이미지로 번진다.세금과 지역경제에도 손실이 생긴다. 외국인 개별관광이 늘고 체류일수가 길어지는 변화는 기회다.



‘여친 살해·시신 1년간 김치냉장고에 은닉’ 40대, 항소심도 ‘징역 30년’

여자친구를 살해한 뒤 김치냉장고에 1년 동안 시신을 숨긴 40대가 전북 군산시 전주지방법원 군산지원에서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고 있다. 경찰은 A 씨의 진술에 따라 과거 B 씨와 함께 거주했던 조촌동 빌라에서 B 씨의 시신을 발견했다.



박우량, '기본사회 5대 목표' 발표

박우량 더불어민주당 신안군수 후보가 18일 "신안군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기본사회 선도 지역으로 만들겠다"면서 '기본사회 5대 목표'를 발표했다. 태양광과 해상풍력 개발로 창출되는 주민 참여 수익과 햇빛연금·바람연금의 성과를 확대해 군민 모두가 지역 자원의 가치를 안정적인 소득으로 공유하도록 하겠다는 것이다.



윤호중 행안장관 “‘GTX 철근 누락’ 등 국토부와 합동 안전점검 실시”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이 18일 국회에서 열린 행정안전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의원 질의에 답하고 있다. 윤 장관은 이날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현안 질의에서 서울시에 대한 합동 감사를 촉구하는 여당 의원 질의에 이같이 답했다. GTX-A 노선은 연내 서울역∼수서역 연결(삼성역 무정차 통과), 내년 하반기 삼성역 정차를 목표로 추진 중이다. 국토부는 이날 GTX-A 노선 삼성역 구간에 대해 특별 현장점검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현장]‘단체 배식’ 이어 들녘에 ‘도시락’ 배달까지···농번기 공동급식, 약 30년 만에 전국 확산

“일손이 부족한 농번기에 새참까지 준비하려면 힘들어요. 들녘에서 편하게 먹을 수 있는 도시락을 지원해 주니 정말 고맙죠.” 과수와 감자를 주로 재배하는 강원 정선군 임계면 임계 3리 여성 농업인들은 요즘 마음이 한결 편해졌다고 입을 모은다. 농작업이 한창 진행되는 다음 달 1일부터 보름가량 자치단체가 지원하는 ‘농번기 마을 공동급식’이 이뤄지기 때문이다. 공동급식은 약 30년 전 철원에서 단체 배식 형태로 시작해 최근 전국에서 도시락 배달 형태 등으로 확대하고 있다. 임계 3리에는 지역 업체에 주문한 1인당 9000원짜리 도시락이 점심시간 전 마을회관으로 매일 배달될 예정이다. 정선군은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3억4630만 원을 들여 58개 마을을 대상으로 ‘농번기 마을 공동급식’을 시행한다. 7년 전부터 ‘농번기 마을 공동급식’ 사업을 시작해온 정선군은 매년 지원 대상 마을을 확대하고 있다.



"마약·밀수와 전쟁, 경제국경 전면 재설계"...이종욱 신임 관세청장 취임

반도체 등 첨단기술산업에 대한 집중 지원은 물론, 최근 급성장 중인 전자상거래 수출을 활성화하겠다는 계획이다. 불법 자금세탁과 외화 밀반출 특별단속을 강행하고, 가상자산 등을 활용한 신종 범죄에 대응해 디지털 포렌식 특화 인력을 확충한다.



"5·18에 '탱크 데이·책상에 탁'"… 스타벅스, 이게 우연입니까?

'책상에 탁! 문구를 '작업 중 딱~'으로, '탱크데이'를 '탱크텀블러데이'로 임시 수정했다가, 해당 홍보 문구 자체를 모두 삭제했다.현재 해당 프로모션 페이지는 홈페이지와 앱 등에서 삭제된 상태다.



특정 날짜 돼야 ‘폭염’인가···5월 첫 온열 사망에 맹점 드러난 ‘달력 행정’

때 이른 5월 불볕더위에 올해 첫 온열질환 추정 사망자가 발생하면서 당국이 온열질환 감시체계 가동 시점을 날짜로 정해놓는 현재 방식으로는 기습적으로 찾아오는 이른 더위에 대응하는 데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18일 취재를 종합하면 지난 15일 서울에 거주하는 80대 남성이 온열질환 추정으로 사망했다. 질병관리청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가 2011년 시작된 이래 가장 이른 시기에 발생한 사망 사례다. 정부는 해마다 이른 더위가 반복되자 지난해부터 감시체계 가동 시점을 기존보다 닷새 이른 5월15일로 앞당겼다. 무더위 쉼터 야간 연장 운영이나 취약계층 집중 순찰 등 현장 대책이 기습 폭염에 맞춰 탄력적으로 가동되지 못하는 이유다. 질병청 온열질환 감시 데이터 역시 사후 통계 집계에 머무를 게 아니라 현장 조치를 앞당기는 행정 신호로 활용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온다.



‘나홀로 일하다 죽는 일 없도록’···구의역 참사 10주기 “2인 1조 작업 의무화하라”

18일 오전 11시30분 서울 지하철 2호선 구의역 내선 승강장에 열차 진입을 알리는 안내방송이 울려 퍼졌다. 승강장에서 열차를 기다리던 시민들이 일제히 9-4번 스크린도어 너머를 바라봤다. 열차가 들어설 때마다 부는 바람에 스크린도어에 붙어있는 색색의 추모 포스트잇이 나비처럼 펄럭였다. 10년전인 2016년 5월28일 현장실습생이자 하청 비정규직 노동자인 김군(19)이 내선 승강장 9-4번 스크린도어를 수리하던 중 전동열차에 치어 사망했다. 그의 생일을 하루 앞둔 날이었다. 스크린도어 유지보수 작업의 경우 2인 1조로 해야 하지만, 당시 공공부문 경영 효율화 명목으로 인력감축과 외주화가 추진되며 김군은 홀로 작업에 투입됐다. 사고 직후 김군의 가방에서 발견된 컵라면은 열악한 비정규직 노동자의 처우와 위험의 외주화 문제를 상징하는 장면으로 남았다.



경찰 “방시혁 영장 불청구 검찰 의견 존중…보완 후 재신청 결정”

방시혁 하이브 의장이 15일 오전 서울 마포구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단 금융범죄수사대에서 조사를 받기 위해 출석하고 있다. 법리 검토가 끝나야 다음 단계(신병 확보)를 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여러분이 지킨 건 판결 아닌 한 사람”…강남역 10주기 무대 선 진주 편의점 피해자

온씨는 2023년 경남 진주시 하대동의 한 편의점에서 발생한 ‘여성 혐오 폭행’ 사건의 피해자다. 온씨는 와 인터뷰에서 “그동안 연대해준 분들께 감사 인사를 전할 기회가 필요했다”며 “연대자들을 직접 만나기 위해 용기를 내 나왔다”고 말했다. 온씨는 2023년 편의점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던 중 20대 남성 A씨에게 머리가 짧다는 이유로 폭행당했다. A씨는 온씨를 폭행하며 “너는 페미니스트니까 맞아도 된다”고 했다. 여성 혐오를 범죄 동기로 인정한 첫 판결이었다. 온씨는 가해자의 재판 과정에서 피해자가 겪는 어려움을 털어놨다. 그는 “처음에는 집행유예만 아니면 좋겠다는 생각뿐이었다”며 “언제든 다시 생겨날 수 있는 또 다른 피해자들을 위해서라도 좋은 선례를 남기고 싶었다”고 했다. 그는 “오늘 제가 낸 용기가 여러분이 스스로 행복한 하루를 보내는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활주로에 후미 긁고 다시 날았다"…에어부산 아찔한 대만 착륙

복행은 착륙을 포기하고 다시 상승하는 절차다.조종사는 이후 재차 착륙을 시도했지만, 기체가 심하게 흔들리면서 다시 착륙을 포기했고, 결국 남부 가오슝 샤오강 국제공항으로 이동했다.현지 소식통은 여객기가 활주로에 접근하는 과정에서 동체가 좌우로 크게 흔들렸고, 이 과정에서 꼬리 부분이 활주로와 접촉하는 '테일 스트라이크' 현상이 발생해 하얀 연기가 목격됐다고 밝혔다.승객들은 가오슝 도착 후 에어부산이 마련한 전세버스를 이용해 타이베이로 이동했으며, 연결 항공편 운항도 지연됐다.해당 항공기는 현재 현지에서 점검받고 있다.대만 교통부 민용항공국은 "에어부산은 외국 국적 항공사인 만큼 관련 항공기 처리 상황은 항공사 판단에 따른다"며 "후속 조치를 존중한다"고 설명했다.에어부산 측은 "강풍으로 복행하는 과정에서 동체 후방 일부가 일시적으로 지면과 접촉해 긁힘이 발생했지만, 항공기 기본 구조에는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며 "연결편 지연에 관해서는 규정에 따라 고객 보상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MC몽, 오늘 긴급 라방 "'불법도박' 연예인 명단 폭로한다" 예고

같은해 12월에는 차 회장과의 갈등설 및 불륜설 등 악성 루머에 휘말렸다.당시 MC몽은 교제 중인 여자친구가 있음을 밝히며 "그 어떤 불순한 관계도 아니다"라고 강력하게 부인했다.



옥천 경부고속도로서 화물차 4대 추돌…1명 사망·2명 중경상

사고 수습 과정에서 극심한 정체 현상이 오후 3시 40분 현재까지 빚어지고 있다.



고려아연 온산제련소·울산혈액원 '생명나눔 협약' 체결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정기적 단체헌혈과 헌혈문화 확산을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



'GTX 철근 누락'…정원오 "이러니 안전이" vs 오세훈 "선거공작"

이와 관련해 임춘근 서울시 도시기반시설본부장은 이날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에 출석해 "지난해 11월 10일 시공사(현대건설)로부터 사실을 보고 받은 후 국가철도공단과의 위탁협약 제10조에 따라 매월 건설관리보고서를 제출해왔다"며 "해당 건설관리보고서에 관련 사안을 세 차례 포함해 철도공단에 통보한 바 있다"고 말했다. 그러자 정 후보 측은 "서울시가 국가철도공단에 보고했다는 내용은 400~500페이지에 달하는 월간 건설사업관리보고서와 첨부자료에 들어있다"며 "중대한 안전 문제를 수백 페이지 자료 속에 묻어둔 채 지난 5개월간 부실시공을 은폐해 놓고 이제야 '첨부파일에 포함돼 있었다'거나 '이미 보고했다'고 하는 파렴치한 행위를 해서는 안된다"고 일축했다. 정 후보 측은 18일 GTX-A 삼성역 구간 철근 누락에 대해 "오 후보는 '순수한 현대건설 쪽의 과실'이라 했지만 서울시 입찰 문건에는 시공과 관리 책임자가 오세훈 후보임을 명백히 밝히고 있다"며 오 후보가 남 탓만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덕성여자대학교, 전공마다 AI 융합 수업 도입…덕성 갖춘 미래형 인재 기른다

덕성여대는 독립운동가이자 여성교육자인 차미리사 선생의 창학정신을 바탕으로 시대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해 온 여성 고등교육기관이다. ‘덕성(德性)을 갖춘 창의적 지식인 육성’이라는 교육목적 아래 창의적 능력, 올바른 가치관, 융합적 사고를 지닌 인재를 길러 왔다. AI를 전공을 대체하는 도구가 아니라 전공의 가능성을 확장하는 날개로 삼는 ‘X+AI’ 교육혁신을 추진하고 있다. AI를 잘 사용하는 능력과 함께 AI를 바르게 이해하고 책임 있게 활용하는 태도, 인간과 사회에 대한 감수성, 윤리적 판단력을 갖춘 인재를 길러내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덕성여대는 2020년 신입생부터 수도권 대학 중 선도적으로 전면 자유전공제를 도입했다. 학생은 입학 후 다양한 전공을 탐색하고, 적성과 진로에 맞춰 전공을 선택할 수 있다.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파주 이전...경기북부 도약 기대

시는 이번 경과원 이전이 '경기 북부 기업 지원 거점'으로 도약하는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과원은 시와 협력해 기업 박람회 개최, 중소기업 판로 지원 등 지역 산업과 연계한 지역 특화 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18일 파주시에 따르면 경과원은 운정중앙역 인근 동패동 일원으로 이전했다.



"아빠 재산 다 내 거?"…조부 장례식 끝나자마자 '외동' 중1 아들이 내뱉은 말 [헤어질 결심]

'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와 누리꾼들의 이목을 끌었다.작성자 A씨는 최근 부친상을 당해 중학생 아들과 함께 시골 장례식장에 다녀왔다고 운을 뗐다. 문제는 장례 절차를 모두 마치고 서울로 올라오는 길에 발생했다.아들이 A씨를 향해 대뜸 "아빠, 할아버지 재산은 이제 전부 내 거야? 현재 이혼 절차가 진행 중인 가운데, 아내가 소송 준비를 위해 A씨는 물론 시아버지(부친)의 재산까지 파악했고 그 내용이 아이에게도 여과 없이 전달됐다는 주장이다. 현재 아이는 아내와 함께 거주하고 있다.특히 A씨는 학원 강사 출신인 아내의 양육 방식과 왜곡된 교육관에 심각한 우려를 표했다.



농협중앙회, 대학생 600명 재능 나눔 활동…소멸위기 농촌에 희망 심는다

농협중앙회(회장 강호동)가 소멸 위기에 처한 농촌에 젊은 에너지를 불어넣기 위한 대규모 실천 운동에 본격 나섰다. 발대식은 소멸하는 농촌에 새로운 활력을 불러일으킬 것을 다짐하는 자리로 꾸려졌다. 소방학과 학생들은 노후 가구의 화재 감지기를 점검·교체하는 전문 재능을 발휘했다. 연내 참여 대학과 협약을 확대하고, 분야별 재능 매칭 시스템을 정비해 청년들이 자신의 전공을 살려 지속적으로 농촌과 연결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할 계획이다



한국 추상미술 거장 유영국 대규모 회고전 '산은 내 안에 있다'(종합)

이는 서울시립미술관의 새로운 기획전 '한국 근대 거장' 시리즈의 첫 번째 전시다. 유영국은 경북 울진의 산과 바다에서 영감을 받은 기하학적 구성과 선명한 원색을 담은 추상화를 남긴 작가로, 한국 추상미술의 선구자로 평가받는다. 이번 전시는 유영국의 1930년대 도쿄 유학 시절 실험적 작품부터 오랜 지병으로 투병하며 여덟 번의 수술을 거치면서도 붓을 놓지 않았던 만년의 마지막 작품까지 망라했다. 전시는 유영국이 생애 첫 개인전을 선보이며 예술 여정에 중요한 전환점이 된 1964년을 기점으로, 다섯 시기로 구분해 구성했다. 시기별로 유영국의 작품이 어떻게 변화했는지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했다. 하지만 40대 후반인 1964년에야 첫 개인전을 열게 됐고, 유영국은 이때부터 그룹 활동 대신 2년에 1번씩 개인전을 여는 방식으로만 작품을 선보이겠다고 선언했다. 유영국은 평소 "60세까지는 기초 공부를 하고 그 이후에는 자연으로 더 부드럽게 돌아가겠다"고 말했다. 이는 예술가 유영국이 택했던 생존 전략"이라고 설명했다.



성북복지재단, '자원봉사자 명예의 전당' 조성

첫 헌액자로는 이문희 정릉4동 자원봉사캠프장이 선정됐다.



인공지능 시대의 빈칸…기술·자본·지식이 채운다

사회공헌의 무게중심이 바뀌고 있다. 단순 기부나 일회성 봉사를 넘어 기술과 데이터, 금융, 교육을 활용해 사회의 빈틈을 메우는 방식으로 진화했다. 정보 접근이 어려운 장애인에게는 디지털 도서관과 맞춤형 교육을,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는 비용 절감과 인공지능(AI) 전환 지원을, 농촌과 지역사회에는 청년의 재능과 전문성을 연결하는 식이다. 각 기업과 기관은 본업의 역량을 사회문제 해결에 접목하며 지속 가능한 상생 모델을 만들고 있다는 평가다.LG그룹의 사회공헌은 정보 접근성 확대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LG상남도서관은 올해 개관 30주년을 맞았다. 시각장애인이 도서관을 직접 방문하지 않아도 휴대폰이나 PC로 음성 도서를 들을 수 있도록 한 서비스다. 기업 규모나 거래 실적은 따지지 않는다. 영세 사업자와 창업 초기 기업도 같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중소상공인희망재단에 1억원을 전달해 ‘중소상공인 AI 전환 아카데미’를 운영하고, 거래 중소기업 경영진과 중간관리자를 대상으로 AI·경영 혁신캠프도 열고 있다. 퀴즈와 놀이를 접목해 장애 어린이와 학부모가 금융 개념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했다.농협중앙회는 농촌 소멸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청년의 재능을 농촌 현장과 연결하고 있다. 산업 현장의 디지털 전환 수준과 인력 변화를 정밀하게 파악해 업종별·지역별 맞춤형 정책을 마련하기 위한 취지다.



'옹벽 붕괴' 통제 오산 금암~가장교차로 구간 우회도로 개통

이번에 개통한 임시 연결도로는 금암교차로에서 가장산업단지와 가장교차로 방향으로 이어지는 우회 구간이다.



서울경찰, 사랑의열매 손잡고 위기 이웃 지원…"1인 최대 300만원"

서울 경찰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시민을 지원하기 위해 서울 사랑의열매와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현장에서 발견된 위기 대상자에게 긴급 생계·의료 지원 등을 연계하는 방식이다.서울경찰청은 18일 오후 서울 사랑의열매와 '안심 서울 히어로즈'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여성의 죽음’으로 고쳐온 법조문…“‘구조적 성차별’ 본질조차 이해 못해” [플랫]

강남역 살인사건은 “더 이상 죽을 수 없다”는 수많은 여성들의 외침이 공론화된 출발점이었다. 김홍미리 한국여성정책연구원 부연구위원은 “강남역 사건 이전엔 여성들이 죽어가도 주목하지 않았지만 사건 이후로 이 현상에 대해 (사회가) 주목하게 됐다”고 말했다. 사건을 계기로 지난 10년간 여성폭력방지기본법과 스토킹처벌법이 제·개정됐지만, 여전히 법과 제도가 여성 혐오 범죄를 막기엔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법과 제도가 미적대는 사이 여성 혐오 범죄는 계속되고 있다. 지난해 6월 대구에서는 윤정우가 아파트 가스배관을 타고 침입해 평소 스토킹해오던 피해자를 살해했다. 올 3월에는 남양주에서 김훈이 스토킹하던 20대 여성을 살해했다. 이달 초 광주에선 장윤기가 자신의 분풀이를 하겠다며 길 가던 여고생을 살해했다. 여성을 향한 혐오·폭력 범죄에 대응하는 법과 제도는 늘 한발씩 늦었다. 피해가 발생한 뒤 부랴부랴 만들거나 누더기처럼 보완하는 식이었다. 2016년 강남역 사건을 겪으며 우리 사회는 비로소 반복돼 온 여성에 대한 범죄를 ‘여성 폭력’이라고 인지할 수 있게 됐다. 이 법은 여성 폭력에 대한 정의를 최초로 법조문화했고, 가정폭력·성폭력·성매매·스토킹 등이 연속선상에서 일어난다는 인식을 주기 시작했다. 여성 폭력 방지에 대한 구체적인 시행 방안 등도 포함되지 못했다. 이 법 역시 스토킹 범행을 피해자가 원하지 않을 경우 형사 처벌을 할 수 없도록 하는 ‘반의사불벌죄’로도 규정해 미흡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김훈 살인사건으로 난리가 나자 피해자가 법원에 직접 보호 명령을 신청할 수 있는 피해자보호명령 조항이 법에 추가됐다.



'땅밀림 피해' 산청 상능마을 16가구, 내년 초 이주단지 입주

경남도·산청군, 42억 들여 이주단지 조성해 주민에 원가 분양 지난해 7월 극한호우로 인한 땅밀림으로 주택 대부분이 부서진 경남 산청군 생비량면 상능마을 주민들이 내년 초쯤 새로운 이주단지에 입주한다. 도는 지난 4월 도시계획위원회를 열어 농업진흥지역을 해제해 이주단지 조성을 지원했다.



"가방에 과도 있어요"…이륙전 탑승객 자진신고에 경찰 출동

그는 경찰에서 "공항으로 오던 리무진 버스에서 과일을 깎은 뒤 가방에 과도를 넣었다"고 진술했다.



가천대 길병원 중증응급병원 설립…치료 지연 최소화

가천대 길병원은 중증 응급환자 치료 시스템을 강화하기 위해 국내 최초로 중증응급병원을 설립했다고 18일 밝혔다.



태백서 승용차가 철조 구조물 들이받고 전복…50대 운전자 숨져

18일 오전 8시 32분께 강원 태백시 혈동 한 도로에서 50대 A씨가 몰던 승용차가 철조 구조물을 들이받고 전복됐다. 이 사고로 A씨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18일 오전 8시 32분께 강원 태백시 혈동 한 도로에서 50대 A씨가 몰던 승용차가 철조 구조물을 들이받고 전복됐다.



[선택! 6·3 지방선거] 부산 연제구 민주당·진보당 후보 단일화 한다···국민의힘 “그럴 줄 알았다”

더불어민주당과 진보당이 부산 연제구청장 후보 단일화에 합의했다. 연제구에서 민주당과 진보당이 단일화 승부에 나서는 건 2024년 총선에 이어 2번째다. 이정식 민주당 부산 연제구청장 후보는 18일 오전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회견을 열고 진보당과의 연제구청장 후보 단일화에 합의했다. 두 후보는 20일 부산시의회에서 공동 회견을 열고 단일화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노정현 진보당 부산연제구청장 후보는 “단일화 방법 일체를 민주당 측에 일임할 것”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민주당과 진보당이 지난 15일 서명한 ‘6·3 지방선거 울산·부산 연대 및 후보 단일화 합의문’에 부산 연제구청장 후보 단일화 내용이 담겼기 때문이다.



"어디는 1천만원, 어디는 20억"…중처법 고무줄 벌금형 '사각지대'

대법원이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사건의 양형기준 신설 논의에 착수했지만, 법인에 대한 벌금형 기준은 제외하면서 양형 사각지대가 남는다는 지적이 나온다. 법조계에서는 법인 벌금형 역시 재판부마다 편차가 큰 만큼 예측 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기준 마련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제기된다.18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양형위원회는 지난 11일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범죄 양형기준안을 심의했다. 이 가운데 실형은 7건, 징역형 집행유예는 55건, 벌금형은 3건이었다. 특히 양벌규정에 따라 법인에 부과된 벌금은 1000만원에서 최대 20억원까지 편차가 컸다.예측 가능성을 높여야 기업들의 예방 조치를 유도할 수 있다는 의견도 나온다. 한국노총은 지난 12일 논평을 통해 벌금형에 대한 별도 양형기준이 필요하다고 밝힌 바 있다.양형위는 "벌금형 양형기준은 예외적으로 설정한다는 원칙에 따라 제외했다"는 입장이다.



"삼성전자 쟁위금지 가처분 인용"…신우정 부장판사는 누구

수원지방법원 민사합의31부(재판장 신우정 수석부장판사)는 18일 삼성전자가 초기업노동조합 삼성전자지부 등을 상대로 제기한 위법 쟁의행위 금지 가처분 신청을 인용했다. 오는 21일 총파업 예고를 사흘 앞두고 사실상 파업의 위법성을 정면으로 인정한 결정을 내린 신우정 수석부장판사에 관심이 쏠린다.신 수석부장판사는 서울 휘문고를 졸업하고 1997년 서울대 법학과를 졸업하는 동시에 사법시험에 합격했다. 2000년 사법연수원을 수료한 뒤 육군 법무관으로 병역을 마치고 2003년 판사로 임관했다. 이후 수원지법·서울중앙지법을 거쳐 2013년 대법원 재판연구관을 역임했다.



특검, 조태용·홍장원 등 前국정원 간부 6명 입건…계엄옹호 수사(종합)

특검팀은 윤석열 전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 이후 국정원이 미국 정보기관을 접촉해 계엄을 정당화하는 취지의 메시지를 전달하려 한 정황을 포착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 전 차장은 지난 15일에 이어 이날도 피의자 신분으로 특검팀에 출석해 조사받고 있다. 특검팀은 윤 전 대통령이 외교부 라인 외에도 국정원을 통해 계엄 정당화 메시지 전달을 시도했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조태용 전 국정원장 등을 불러 의혹을 확인할 방침이다. 특검팀은 조 전 원장에 대해 19일 출석 조사를 통보했으나 조 전 원장이 이를 거부했다고 밝혔다. 홍장원 전 차장에 대해서도 22일 출석을 통보한 것으로 파악됐다. 홍 전 차장은 비상계엄 이후 본격화한 수사와 탄핵 심판 국면에서 여러 차례 핵심적인 증언을 했던 인물이다. 이는 헌재 탄핵 심판과 윤 전 대통령의 1심 재판에서 사실로 인정됐다. 홍 전 차장은 이 같은 체포 지시를 조 전 원장에게도 보고했지만, 조 전 원장이 이를 의도적으로 묵살했다고도 증언했다. 특검팀은 홍 전 차장과 유사하게 윤 전 대통령의 '국회의원 끌어내기 지시'를 폭로한 곽종근 전 육군특수전사령관에도 반란 혐의를 적용해 입건한 상태다.



[단독]'후보자 테러·벽보 훼손 잡는다'…경찰, 선거 신고에 '코드0' 발령

경찰이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후보자 위해 등 주요 선거 관련 112신고를 최우선 신고로 분류해 대응하기로 했다. 선거범죄에 대한 엄정 대응 기조를 현장 신고 단계까지 반영해 공명선거 분위기를 조성하겠다는 목표다.18일 취재를 종합하면 경찰청은 최근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관련 112신고 대응 지침'을 전국 시·도경찰청에 하달했다. 지침에는 선거 관련 112신고 접수부터 출동, 상황 관리까지 초기 대응 절차 등이 담겼다. 해당 지침은 선거운동이 시작되는 오는 21일부터 개표 종료 시까지 운영된다.우선 경찰청은 선거 관련 112신고가 접수되면 각 시·도청과 경찰서의 '선거경비 통합상황실', '선거사범 수사상황실'에 동시 통보하도록 했다. 코드0은 코드1 중에서도 실시간 전파가 필요한 경우로, 코드0~1은 최우선 출동 단계에 해당한다.신고 접수 이후에는 신속한 현장 대응이 이뤄지도록 했다. 선거 관련 112신고가 접수되면 가장 가까운 순찰차를 우선 출동시키고, 선거사범 수사전담팀도 신속히 투입하도록 했다.



5월 맞나…대구·경북 사흘째 30도 넘는 때이른 폭염, 김천 36도

경주 35.9도, 5월 중순 역대 최고기온 기록 시민들 반소매 차림에 그늘로만 이동…"대구가 덥긴 덥네" 대구와 경북에 30도가 넘는 더위가 사흘째 이어졌다. 이른 더위에 대구에서는 여름철과 흡사한 광경이 펼쳐졌다. 경주의 경우 2010년 8월 기상청 관측 시작 이래 5월 중순 기준으로 가장 기온이 높았다. 경주지역 5월 최고기온 기록은 2017년 5월 29일 기록된 36.2도다. 횡단보도 신호를 기다리던 한 직장인은 "대구가 덥긴 덥네"라고 동료에게 웃으며 말하기도 했다.



종합특검, 조태용·홍장원 등 국정원 前간부 6명 '내란 혐의' 입건

2차종합특별검사팀(권창영 특검)이 조태용 전 국정원장과 홍장원 전 국정원 1차장 등 전직 국정원 정무직 직원 6명을 내란중요임무종사 혐의 피의자로 입건해 수사 중이다.



“반도체 초호황 뒤엔 수많은 질병과 죽음”…반올림, 직업병 피해 보상 확대 요구

성과급 논의를 단순한 이익 배분을 넘어 반도체 산업 전반의 노동·안전 문제로 확장하자는 취지다. 반올림은 2007년 삼성 반도체 공장에서 일하던 고 황유미씨의 백혈병 사망 사건을 계기로 결성된 시민단체다. 삼성전자 반도체 공장 노동자들의 직업병 문제를 제기하며 산업재해 신청과 피해 구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들은 “2019년 정부 역학조사에 따르면 삼성전자를 포함한 6개 반도체 회사에서 암에 걸린 노동자가 3442명이고 이 중 1178명이 사망했다. 피해자 절반이 삼성에서 발생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반도체를 만들다 직업병에 걸린 피해 노동자들을 위해 성과를 나눠야 한다”며 직업병 지원보상제도 확대 개편을 요구했다. 화학물질 금지·규제 제도를 확대하고 작업환경 개선 투자도 강화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제주 로컬브랜드 9곳 공개오디션으로 뽑는다… 도민 평가단도 참여

제주 로컬기업 9곳이 도민이 참여하는 공개오디션을 거쳐 집중 육성 대상으로 선발된다. 제주도는 이날 아일랜드워크랩 함덕에서 1차 선발기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프로그램 'J클래스'를 시작했다. 'THE 제주크리에이터'는 제주도가 지원하고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가 운영하는 로컬기업 발굴·육성 사업이다.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을 유망 기업을 찾아 제주형 로컬브랜드로 키우는 데 초점을 맞췄다.올해 사업은 지난 3월 말 모집을 시작했다. 로컬기업 지원사업에서 도민이 평가단으로 참여해 어떤 기업이 어떤 가능성을 인정받는지 직접 확인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선발된 9개 기업에는 7월부터 11월까지 5개월간 사업화 지원이 이뤄진다. 최종 선발 기업에는 추가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경북 울진 오존주의보 해제…포항·영덕은 오존주의보 유지

경북 울진에 내려진 오존주의보가 18일 오후 4시 해제됐다고 환경부 한국환경공단이 전했다.



경남 합천 오존주의보 발령…의령·산청은 오존주의보 해제

18일 오후 4시를 기해 경남 합천에 오존주의보가 내려졌다고 환경부 한국환경공단이 전했다. 오존주의보가 발령되면 노약자와 어린이, 호흡기·심장질환자는 실외활동을 자제해야 한다.



밀양서 '승용차 수영장 돌진' 감식…경찰, '페달 오조작' 추정

경남 밀양시 한 스포츠센터에서 70대 여성이 운전하던 승용차가 센터 유리창을 깨고 수영장으로 돌진한 사고의 원인에 대해 경찰이 운전자의 '페달 오조작'에 무게를 두고 수사하고 있다. 밀양경찰서는 18일 사고 승용차와 수영장 등에 대한 현장 감식을 했다. 사고 차량은 2018년식으로 페달 오조작 방지 장치는 설치되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승용차가 스포츠센터 유리창 깨고 수영장 돌진 영상 닫기 승용차가 스포츠센터 유리창 깨고 수영장 돌진 [경남경찰청, 경남소방본부 제공.



상품권 사채 썼다가 빚 1500만원…30대 여성 모텔서 숨진 채 발견

18일 서울 동대문경찰서에 따르면 지난달 1일 서울 동대문구의 한 모텔에서 30대 여성 A 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시민단체들, 한일정상회담 앞두고 '군사협력 중단' 등 요구(종합)

경북 안동에서 열리는 한일정상회담을 하루 앞둔 18일 시민단체들이 한일 현안을 둘러싸고 일본 정부를 비판하며 대일 공세에 나섰다. 그러면서 "일본 정부는 침략 역사를 부정하며 '다시 전쟁하는 국가'를 꾀해 동북아 평화를 위협하는 요인이 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일본 정부가 최근 한국과 상호군수지원협정(ACSA) 체결 등을 목표하고 있다고 밝힌 것과 관련해 "일본 재무장을 뒷받침하는 한일 군사협력을 반대한다"고 했다.



강원 영동남부권 4개 시 오존주의보 발령

18일 오후 4시를 기해 강원 영동남부권 4개 시에 오존주의보가 내려졌다고 환경부 한국환경공단이 전했다. 일반인도 실외활동이나 과격한 운동을 하지 않는 것이 좋다.



간장 테러보다 무서운 '주소 유출'…보복대행 키운 개인정보 장사

서울과 인천에서 이른바 '사적 보복 대행' 행동대원이 잇따라 붙잡히면서 피해자 개인정보 유출 경로가 수사의 핵심으로 떠올랐다. 서울 구로경찰서는 협박·주거침입·재물손괴 혐의로 A씨(20대·남)를 지난 17일 구속했다. A씨는 지난달 30일 구로구 한 아파트에서 피해자 B씨 자택 출입문 주변에 개인정보가 담긴 출력물을 두고 간장을 뿌린 뒤 벽면에 빨간색 래커를 칠한 혐의를 받는다. 범행 대가는 80만원 상당이었다.지난 13일 인천 서구 청라동에서도 현관문에 페인트를 칠하고 계란 등 음식물을 뿌린 C씨(20대·남)가 검거됐다. C씨는 착수금 30만원을 받고 퀵서비스 기사로 위장해 범행한 것으로 조사됐다.경찰이 파악한 텔레그램 기반 보복 대행 범죄는 지난해 8월부터 지난 14일까지 69건이다. 피해자 개인정보가 먼저 확보된 뒤 행동대원이 주거지를 찾아가는 구조이기 때문이다. 최근 다른 사건에서는 배달앱 외주 협력사에 상담사로 위장 취업해 피해자 주소를 빼돌린 정황도 공소장에 포함됐다.



영월 장릉·청령포 관람객 52만명 돌파…'왕사남' 흥행 덕 봤다

18일 영월군에 따르면 올해 초부터 지난 17일까지 장릉과 청령포를 방문한 누적 관람객은 52만2천365명으로 집계됐다. 두 곳의 지난해 연간 관람객은 26만3천327명이다. 올해는 불과 5개월여 만에 전년도 전체 관람객의 2배 가까이 증가한 셈이다. 월별로는 지난 2월 6만4천명, 3월 13만9천명, 4월 18만4천명으로 꾸준히 늘었다.



제2의 ‘오산 옹벽 붕괴’ 막는다…정부, 장마철 앞두고 60곳 특별점검

국토부는 이 중 누수 흔적과 상부 지반 침하 등 위험도가 높은 60곳을 특별점검 대상으로 삼는다.



이주노동자 ‘에어건 상해’ 업체 대표 구속 기소···협박 혐의 아내도 재판행

이주노동자의 신체에 에어건을 분사해 장기손상을 입힌 혐의를 받는 업체 대표가 재판에 넘겨졌다. 수원지검 공공수사부는 이주노동자의 항문 부위에 에어건을 분사한 도금업체 대표 A씨(60대)를 특수상해 및 근로기준법 위반 혐의로 구속기소했다고 18일 밝혔다. A씨의 아내는 B씨를 협박해 귀국을 종용한 혐의를 받는다.



강원소방, 대형·노후화 위험물 시설 안전 점검…15건 조치

또 케이블 마감 불량 1건은 현지에서 즉시 시정조치 했다.



스타벅스, 5·18에 '탱크' 이벤트…"천박한 역사관" 비난쏟아져

시민단체·누리꾼들 규탄 목소리…스타벅스 "부적절한 문구에 사과" 스타벅스 코리아가 5·18 민주화운동 46주년을 맞은 18일 군사정권 시절 비극을 연상하게 하는 판매 촉진 행사를 열었다가 비난 목소리가 높아지자 취소했다. 스타벅스 코리아는 이날 오전 10시 '탱크데이' 행사를 온라인상에서 열고 홍보했다. '이라는 문구도 적혔다. 소셜미디어(SNS)에서도 누리꾼들이 공분하며 불매 운동 주장도 퍼져가고 있다. 한 누리꾼은 "5·18 46주년에 탱크데이 행사를 한 것은 실수가 아니라 고의"라고 강한 불만을 표시하고 "오늘부터 스타벅스 불매운동을 해야한다"고 제안했다.



종합특검, 국정원 전 직원 6명 내란 혐의 입건...'내부고발자' 홍장원도 포함

홍장원 전 국가정보원 1차장이 지난 3월16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조태용 전 국가정보원장의 1심 공판에 증인으로 출석하고 있다. 국정원 전산 서버 압수수색과 관계자 40여 명 조사를 통해 조 전 원장이 윤석열 전 대통령과 면담 후 국정원 정무직·부서장 회의를 개최한 사실도 확인했다. 곽 전 사령관 역시 "윤 전 대통령이 비화폰으로 국회 문을 부수고 안에 있는 인원들을 끄집어내라고 지시했다"고 증언해 탄핵 인용과 유죄 선고의 근거가 됐다.



제주 중장년 노동자 10만원씩 모으면 5년 뒤 2040만원… 재형저축 2차 모집

제주에서 일하는 40~64세 중장년 중소기업 노동자가 매달 10만원을 저축하면 5년 뒤 최대 2040만원과 이자를 받을 수 있는 재형저축 참여 기회가 다시 열린다. 5년을 채우면 노동자 본인 납입금 600만원의 3배가 넘는 적립금에 이자가 더해진다.5년 만기 때 받을 수 있는 금액은 최대 2040만원에 이자를 더한 수준이다. 연복리 변동금리로 매 분기 바뀌며 내일채움공제 누리집에 공시된다.중장년 중소기업 장기재직 재형저축은 2019년부터 운영돼 온 사업이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의 '내일채움공제'와 연계해 중장년 노동자의 장기 재직과 안정적인 미래 자금 마련을 돕는 데 초점을 맞췄다.올해 2차 모집부터는 참여 문턱도 일부 낮아졌다.



'벌써 여름?' 전북 최고 32.1도…8개 시·군 올해 최고 기온

18일 전북은 대부분 지역의 최고기온이 30도를 넘는 초여름 날씨를 보였다.



"'원정소각시 반입협력금 확대' 반대하는 정부, 책임 방기"

다른 지역의 민간 처리시설에서 생활폐기물을 '원정 소각'하는 경우 반입협력금을 내도록 한 법 개정안을 정부가 반대하자 전국 환경단체가 반발했다. 이들 단체에 따르면 현재 국회에는 공공 폐기물처리시설에만 적용되는 반입협력금을 민간 처리시설까지 확대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폐기물관리법 개정안이 발의돼 있다. 발생지 처리를 유도하고 생활폐기물 처리 지역 주민을 지원하기 위한 취지다. 다만 이는 공공 처리시설에만 적용되고 사실상 민간 처리시설에는 적용되지 않고 있다는 게 환경단체의 설명이다.



경북 포항 오존주의보 해제…영덕은 오존주의보 유지

경북 포항에 내려진 오존주의보가 18일 오후 4시 해제됐다고 환경부 한국환경공단이 전했다.



'한강 몸통시신사건' 장대호, 교도소서 TV 못봐 소송냈다가 패소

18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구지법 행정2부(주경태 부장판사)는 장씨가 경북북부제2교도소 측을 상대로 제기한 '텔레비전 시청 금지 처분 등 무효 확인' 소송에서 지난달 원고 청구를 기각했다. 이에 장씨는 지난해 9월 "기본적인 권리를 장기간 제한해 재량권을 일탈·남용했다"고 주장하며 교도소 측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으나 법원은 받아들이지 않았다.



맨홀 뚜껑으로 차량 2대·상가 유리창 부순 60대 입건

새벽 시간대 술에 취해 제주 한 주택가에서 난동을 부리고 주민을 폭행한 6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현장] 청계천에 ‘천연기념물’ 남생이가 산다

맑은 하늘 아래 서울 낮 최고기온이 31.3도까지 오른 지난 15일 오전 잔잔한 청계천 위로 햇볕이 내리쬈다. 물가의 따뜻하게 데워진 돌멩이 위로 거북이들이 하나둘 모습을 드러냈다. 토종 자라가 바위에 기대 등딱지를 반쯤 내놓고 쉬었고, 외래종 리버쿠터가 물 위를 둥둥 떠다니며 헤엄쳤다. “저쪽에 저거 남생이 같은데요?” 조 활동가가 하천 건너편에 나란히 놓인 바위 세 개를 가리켰다. “남생이 맞네요. 그동안 중랑천 등에서는 수컷 남생이가 발견됐지만 청계천에서 수컷이 확인된 것은 이날이 처음이다. 이전 청계천 모니터링에서 각각 크기가 다른 암컷 네 마리가 확인된 데 이어 이날 수컷 존재가 포착되면서 남생이가 청계천에서 번식했을 가능성이 제기된다. 이날 모니터링에서는 수컷 남생이 1마리를 포함해 남생이 총 3마리가 관찰됐다. 수면 위아래를 오가며 은신하는 남생이 특성을 고려하면 실제 개체 수는 더 많을 것으로 추정된다. 외래종 거북이와 남생이 사이 경쟁 관계를 두고는 의견이 엇갈린다.



[부산소식] 한국해양대·표준협회, 해양 AI 인력양성 협약

국립한국해양대학교는 지난 14일 어울림관에서 '동삼혁신지구 해양클러스터 기관장 협의회' 간담회를 했다고 18일 밝혔다.



경과원, ‘파주 시대’ 개막…‘경기북부 대개조’ 신호탄

이번 본원 이전은 경기도가 중점 추진 중인 ‘경기북부 대개조 프로젝트’의 핵심 과제 가운데 하나다. 기관 이전의 첫걸음을 지역사회와 함께하며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이날 이전 작업을 마무리하면서 경기북부의 새로운 경제·과학 거점 기관으로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대법원, 이흥구 대법관 후임 인선 착수…노태악 후임은 여전히 공석

대법원이 오는 9월 퇴임하는 이흥구 대법관의 후임 인선 절차에 착수했다. 추천위는 당연직 위원 6명 외에 대법관이 아닌 법관 1명과 비법조인 3명 등으로 구성된다.



제주삼다수, '생명을 살리는 100km'에 물 보탰다… 옥스팜 트레일워커 5년째 후원

제주삼다수가 장거리 도전과 기부를 결합한 '옥스팜 트레일워커'에 5년째 생수를 지원하며 나눔 행보를 이어갔다. 참가자들은 100km, 50km, 25km 코스에 나서며 장거리 도전과 기부의 의미를 함께 실천했다. 참가비와 기부펀딩으로 조성된 후원금은 식수·위생 사업과 긴급구호 활동 등 옥스팜의 구호사업에 전액 사용될 예정이다.제주삼다수는 대회 전 구간 체크포인트에 생수를 배치했다. 장시간 이어지는 산악·트레일 코스에서는 꾸준한 수분 보충이 필수다.



[동정] 김성보 서울시장 권한대행, 이동노동자쉼터·쪽방촌 점검

김 권한대행은 "폭염 취약계층에 대한 체감 가능한 지원과 체계적인 관리는 서울시가 추진 중인 약자와의 동행 핵심 중 하나"라며 "편안한 공간에서 마음 편하게 더위를 피하고, 열대야를 견딜 수 있도록 서울시의 가용수단을 동원해 시민 안전을 챙기겠다"고 말했다.



경남교육청, 고 1∼2학년·학부모 300명 맞춤형 진학 상담

이번 상담에는 대학 진학 지도 경험이 풍부한 현직 교사 중심의 '대학진학전문위원단'과 경남대입정보센터 상담 교사가 참여한다. 경남도교육청은 18일부터 22일까지 도내 대입정보센터 3곳에서 고등학교 1∼2학년 학생과 학부모 총 300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진학 상담을 한다. 상담 장소 및 센터별 대상 인원은 창원 경남대입정보센터 125명, 진주 서부대입정보센터 75명, 김해 동부대입정보센터 100명이다.



익산시, 장마철 정전·단수 막는다…상수도 집중 점검

전북 익산시는 오는 22일까지 여름철 기습적인 집중호우와 태풍 등 자연재해에 대비해 상수도시설 민관합동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옥천 경부고속도로서 화물차 4대 추돌…1명 사망·3명 중경상(종합)

18일 오후 2시 17분께 충북 옥천군 동이면 서울 방향 경부고속도로 금강휴게소 인근에서 25t 화물차 3대와 8. 사고 수습 과정에서 극심한 정체 현상이 오후 4시 30분 현재까지 빚어지고 있으나, 곧 사고 수습이 완료될 예정이라고 경찰은 전했다. 5t 화물차가 잇따라 추돌하는 사고가 났다.



외국인 노동자에 '에어건 가혹행위' 60대 업주 재판행

외국인 노동자에게 산업용 에어건을 쏴 장기 파열 등 중상을 입힌 60대 사업주가 재판에 넘겨졌다. 또 A씨 아내이자 회사 이사인 B씨를 협박 혐의로 불구속기소 했다. A씨는 지난 2월 20일 자신의 회사에서 일하던 태국 국적 40대 남성 C씨의 항문 부위에 산업용 에어건을 밀착해 고압 상태의 공기를 분사한 혐의를 받고 있다.



휴대전화 앱으로 청소년 성매매 알선한 20대 징역 4년

휴대전화 앱을 이용해 성 매수자를 모집한 뒤 청소년들과 성매매를 알선한 20대가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됐다.



이른 더위에 온열질환자 감시 시작하자마자 사흘째 '두 자릿수'

아직 본격적인 여름이 오기도 전에 누적 온열질환자 수가 60명에 육박했다. 18일 질병관리청의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에 따르면 전날 하루 전국 응급실을 찾은 온열질환자는 17명(잠정치)이었다. 질병청은 지난 15일부터 전국 500여개 응급실 운영 의료기관과 함께 올해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를 가동하고 있다. 전날까지 더하면 온열질환자는 모두 57명이다. 애초 지난 15일 온열질환자 수는 사망자 포함 7명이었으나 이날 10명으로 정정되면서 사흘 연속 두 자릿수 환자를 기록 중이다. 충분한 휴식과 수분 섭취 등도 중요하다.



교육부, 학교 밖 청소년에 교과서 지원

시도교육청은 일선 학교가 보유하고 있는 교과서 재고를 활용해 지원할 예정이다. 현재 전국 학교가 보유한 교과서 재고는 총 3만5400여 권이다.



'상품권 소액대출' 뒤 추심…30대 여성 숨진 채 발견

18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동대문경찰서는 지난 4월 1일 서울 동대문구의 한 모텔에서 30대 여성 A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고 밝혔다. 채권·채무 문제로 어려움을 겪던 30대 여성이 서울의 한 모텔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A씨가 상품권 돌려막기를 반복하며 원리금은 한 달 사이 1500만원으로 불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경기북부경찰, 10주간 학생안전 위한 경찰활동 추진

시책을 본격 시작하며 김동권 경기북부경찰청장은 이날 의정부 소재 송양중학교를 방문하여 하굣길 학생들에게 관련 안내문을 나눠주고 의견을 청취했다.



삼성전자 손 들어줬지만, 살아 있는 불씨... 노조 "쟁의에 아무런 방해 안 돼"

법원이 삼성전자가 노조를 상대로 낸 위법쟁의행위금지 가처분 사건에서 사실상 회사의 손을 들어줬지만 법적인 관점에서도 갈등의 불씨는 여전히 살아있다. 법원이 결정에서 구체적인 숫자(명수)를 명시하지 않은 만큼 양측이 자의적인 형태로 해석할 수 있다는 게 법조계 의견이다. 서초동 한 변호사는 "현재 노조와 회사의 협상이 진행 중인 상황에서 파업 강행에 대한 입장을 밝혀 협상력을 유지하기 위한 전략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다른 변호사도 "법원의 결정문을 오독한 것 같다"고 진단했다.법원은 가처분 결정을 하며 노조가 이를 위반할 경우 위반행위 1일당 노조는 1억원, 지부장은 1000만원을 지급하도록 했다.



“교도소에서 TV 보게 해 달라”···‘한강 몸통시신 사건’ 장대호, 소송 냈다가 패소

‘한강 몸통 시신사건’으로 무기징역을 확정받은 장대호. 장씨는 2024년 11월 직원 폭행 2회과 폭언 1회 등 모두 6차례 징벌 처분을 받은 뒤, 기존에 생활하던 수용시설에서 폭력 성향의 수형자를 전담하는 경북북부제2교도소로 옮겨졌다. 이에 장씨는 지난해 9월 “(교도소 측이) 기본적인 권리를 장기간 제한해 재량권을 일탈·남용했다”고 주장하며 소송을 제기했다. 그는 이듬해 무기징역이 확정됐다.



건양대병원, '데이터안심구역 고도화 지원 사업' 선정

건양대병원이 수집한 각종 데이터를 보안이 강화된 폐쇄 공간에서 제공한다.



법원, '계열사 자료 허위제출' 정몽규 회장 1억5천만원 약식명령

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 등 지정 관련 자료를 허위로 제출한 혐의를 받는 정몽규 HDC 회장이 벌금형 약식명령을 받았다. 18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11단독 김재학 판사는 지난 15일 공정거래법 위반 혐의로 정 회장에 대해 벌금 1억5천만원의 약식명령을 내렸다. 공정위 고발을 토대로 수사를 마친 검찰은 지난달 6일 정 회장에 대해 벌금 1억5천만원 형을 내려달라며 약식기소한 바 있다.



백석대, 건학 50주년 '총장배 전국태권도대회' 개막

백석대가 건학 50주년을 기념해 마련한 이번 대회는 5천500여명의 선수가 참가하는 전국 최대 규모 태권도 대회로 오는 24일까지 이어진다.



김진태, 서민 경제 활성화 조준...정책금융 규모 1조원대로

강원신용보증재단 보증으로 운영되는 이 자금은 소상공인 수요가 몰려 매년 조기 소진될 만큼 인기가 높다. 김진태 후보는 이번 정책으로 지역내 약 6000개 업체가 혜택을 볼 것으로 내다봤다.안전과 스포츠 분야의 맞춤형 공약도 제시됐다. 3년 연속 대형 산불 제로 성과를 이어가기 위해 현재 강릉과 횡성 등 2곳에 위치한 산불방지센터를 3곳으로 늘려 24시간 대응력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이기혁 선수의 월드컵 무대 진출을 축하한 김진태 후보는 선수단이 훈련에 집중할 수 있도록 강릉에 강원FC 훈련센터를 세우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후보등록을 하고 돌아서서 고발장부터 받았다.페어플레이 정신에 찬물을 끼얹는 행태"라며 네거티브 선거전을 지적했다.



경북 청년 인구 10년간 27% 감소…50만명 붕괴

경북의 청년(15∼39세) 인구가 10년간 27%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경북연구원 '이슈 리포트(이정민 부연구위원)'에 따르면 경북의 청년 인구는 2016년 68여만명에서 2025년 50여만명으로 약 19만명 줄었다. 올해 4월 말 기준으로는 48만7천여명을 기록하며 50만명 선이 붕괴했다.



'계열사 자료 허위제출' 정몽규 HDC 회장 1억5000만원 약식명령

다만 공소시효 5년을 고려해 2021년 이후 누락 행위만 제재 대상으로 삼았다.공정위 고발을 토대로 수사를 마친 검찰은 지난달 6일 정 회장에 대해 벌금 1억5000만원 형을 내려달라며 약식기소했다.



특검, '핵심 증언' 홍장원 포함 前국정원 고위직 내란 혐의 입건

왼쪽부터 조태용 전 국정원장·홍장원 전 국정원 1차장. 그는 계엄 선포 직후 윤 전 대통령으로부터 정치인 체포를 지시하는 취지의 전화를 받았다고 폭로했고, 이는 헌재 탄핵 심판과 윤 전 대통령의 1심 재판에서 사실로 인정됐다. 이러한 배경 때문에 홍 전 차장에 대한 특검팀의 수사가 특히 주목되고 있다.한편 특검팀은 '계엄 정당화 의혹'과 관련해 윤 전 대통령에게 오는 26일 출석을 요구했다. A 검사는 미국 연수 중으로 그동안 조사가 어려웠지만 특검팀의 거듭된 요청에 따라 입국해 조사에 응한 것으로 알려졌다.



법원, 삼성노조 총파업에 일부 제동…"평시 수준 유지해야"(종합2보)

법원이 안전보호시설 및 시설 손상 방지, 제품 변질 방지를 위한 인력 투입을 평상시 수준으로 유지해야 한다고 판단함에 따라 노조의 총파업에 사실상 제동이 걸렸다. 수원지법 민사31부(신우정 부장판사)는 18일 삼성전자가 지난달 16일 초기업노동조합 삼성전자지부, 전국삼성전자노동조합 등 2개 노조를 상대로 제기한 위법 쟁의행위 금지 가처분 신청을 대부분 인용했다. 법원은 이와 같은 의무이행을 담보하도록 삼성노조 2곳에 "금지결정 위반시 1일 최대 2억∼3억원씩 지급해야 한다"고 명시했다. 각 노조 위원장에 대해선 결정 위반시 1일 최대 2천만∼3천만원을 지급하라고 주문했다. 재판부는 노동조합법상 '정상적'의 의미를 "특별한 변동이나 탈이 없이 제대로인 상태, 즉 평시와 같은 상태"라고 해석했다. 노동조합법 38조 2항은 "작업시설의 손상이나 원료·제품의 변질 또는 부패를 방지하기 위한 작업은 쟁의행위 기간에도 정상적으로 수행되어야 한다"고 규정한다. 법원은 반도체 공정의 특수성과 삼성전자가 세계 반도체 시장에 미치는 영향 등도 함께 고려했다. 재판부는 다만 사측의 가처분 신청 중 일부 항목은 기각했다. 노조 측은 재판부 결정에 대해 이의신청하지 않기로 했다. 초기업노조 법률대리인인 홍지나 변호사는 와 전화통화에서 "당장 21일에 쟁의활동이 예정되어 있기 때문에 결정 내용을 다투기보다 위법하지 않은 파업을 준비하는 게 맞는다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충북 옥천 경부고속도로서 화물차 4대 추돌…1명 사망·2명 경상

충북 옥천군 동이면 서울 방향 경부고속도로 금강휴게소 인근에서 18일 오후 2시 17분쯤 8.5t 화물차가 앞서 가던 25t 화물차를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진은 사고 현장 모습. 현재 모든 차로가 통행 가능한 상태다.



경북 경주·고령 오존주의보 발령…영덕은 오존주의보 유지

18일 오후 5시를 기해 경북 경주·고령에 오존주의보가 내려졌다고 환경부 한국환경공단이 전했다. 오존주의보가 발령되면 노약자와 어린이, 호흡기·심장질환자는 실외활동을 자제해야 한다.



경남 거창 오존주의보 발령…진주·합천은 오존주의보 유지

18일 오후 5시를 기해 경남 거창에 오존주의보가 내려졌다고 환경부 한국환경공단이 전했다. 오존주의보가 발령되면 노약자와 어린이, 호흡기·심장질환자는 실외활동을 자제해야 한다.



대구 중구 2층 건물서 불, 17분만에 꺼져…1명 사망

해당 건물은 1층은 상가, 2층은 주택으로 사용해온 것으로 파악됐다.



강원 영동남부권 4개 시 오존주의보 해제

강원 영동남부권 4개 시에 내려진 오존주의보가 18일 오후 5시 해제됐다고 환경부 한국환경공단이 전했다.



환자 간식비 등 1억7천만원 횡령 혐의, 60대 병원 간부 구속

앞서 이 병원에서는 환자들이 낸 간식비와 계좌 잔액 사이 1억7천만원 상당의 차액이 발견되면서 내부 횡령 의혹이 불거진 바 있다.



우상호, 한국노총 강원본부와 손잡고 "노동 존중 강원" 선언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강원지사 후보가 노동계와 공식 연대에 나서며 노동 친화 강원 실현을 위한 행보에 본격적으로 속도를 붙였다.우 후보는 18일 원주시근로자종합복지관에서 한국노총 강원지역본부와 정책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는 △강원특별자치도 노동복지센터(가칭) 설립 추진 △산업안전 강화·중대재해 예방 △노동정책 전담조직 신설 및 행정력 강화 △도정-노동계 정례 정책간담회 운영 등이 담겼다.



백두대간수목원 "호랑이 먹이 활동 관찰하세요"

후각 자극제, 특수 제작한 먹이 상자 등을 매개로 호랑이가 직접 먹이를 찾아 움직이는 모습을 현장에서 관찰할 수 있다.



5·18 단체 "李대통령 오월정신 헌법 수록 언급 매우 전향적"

5·18 기념재단과 공법3단체는 18일 5·18 정신의 헌법 전문 수록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이재명 대통령의 언급을 환영했다. 5·18 민주화운동의 이념을 대한민국 헌법 위에 당당하게 새겨야 한다"고 밝혔다.



전남경찰청, 5·18 당시 '발포 거부' 故 안병하 치안감 등 추도

같은 해 시위 진압 실패 등을 이유로 보직에서 해임돼 대기발령 조처됐고, 계엄사령부 합동수사본부로 연행돼 고문받다가 숨졌다.



5·18 흔적 되살린 옛전남도청…"생생하다" "아쉽다" 반응 교차

복원 마치고 전면 개방…당시 탄흔 벽체·계엄군 진압 모습 전시 5·18 민주화운동 46주기를 맞아 시민군 최후 항전지였던 옛 전남도청이 복원 공사를 마치고 18일 시민의 품으로 돌아왔다. 옛도청 공식 개관 시간은 오후 2시였지만 한 시간 전부터 방문객들이 줄을 섰고 본관 앞 출입구는 몰려든 인파로 북적였다. 열린 문으로 들어서면 시민들의 발길이 가장 먼저 닿은 곳은 본관 1층 왼편 서무과 사무실, 출입문 위에는 계엄군 총격 당시 남겨진 것으로 보이는 총탄 자국 3개가 선명하게 남아 있다. 본관 3층 상황실과 도지사 비서실에서는 당시의 참상이 보다 적나라하게 드러났다. 유리로 감싸진 공간 안 벽체에는 계엄군 총격으로 생긴 구멍이 선명하게 보존돼 있었다. 몸을 깊이 숙여 사진을 들여다보던 관람객들은 "에휴…", "아이고야…"라며 탄식을 내뱉기도 했다.



"산불 조심 기간 끝났지만" 울산서 산불·화재 잇따라(종합)

당국 "주민 경각심 느슨해진 틈 탄 불법 소각 행위 우려" 봄철 산불 조심 기간이 끝난 직후 울산 울주군에서 산불과 산림 인접지 화재가 잇따라 주민과 입산객 주의가 요구된다. 18일 산림청과 울주군 등에 따르면 이날 울주군에서 산불과 농막 화재가 각각 1건씩 발생했다. 이날 오전 10시 53분께 두서면 전읍리 아미산 자락에서 산불이 발생해 임야 약 0.5ha를 태우고 1시간 만에 진화됐다.



[게시판] 차용호 법무부 출입국본부장, 주한 태국대사 면담

이날 면담은 지난 2월 발생한 태국인 노동자 에어건 상해 사건과 관련해 재발 방지 대책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자 마련됐다.



경남 진주 오존주의보 해제…거창·합천은 오존주의보 유지

경남 진주에 내려진 오존주의보가 18일 오후 5시 해제됐다고 환경부 한국환경공단이 전했다.



[울산소식] 중구가족센터, 공동육아나눔터 2호점 개소

울산중구가족센터는 18일 공동육아나눔터 2호점을 열었다고 밝혔다.



화요일 더위 한풀 꺾여…수요일 전국에 비

19일 아침 최저기온은 13∼20도, 낮 최고기온은 24∼33도일 것으로 예상된다. 영남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30도를 웃돌겠고, 특히 영남 내륙지역 일부는 체감온도가 최고 31도 이상까지 오르겠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기온과 최고기온은 서울·부산 18도와 27도, 인천 17도와 27도, 대전·광주 16도와 30도, 대구 17도와 33도, 울산 16도와 29도다. 20일 아침 최저기온은 15∼19도겠으며 낮 최고기온은 20∼26도로 예년 이맘때 낮 기온 수준으로 내려갈 전망이다.



[영상] "군 생활하며 처음" 이들이 계산대로 다시 걸어온 이유

서지우 인턴 = 경기도 고양시의 한 식당에서 군인들에게 식사를 무료로 제공하자, 군인들은 다른 이들을 위해 식사비를 선결제하고 떠난 사연이 전해졌습니다. 서로를 향한 배려로 우리 사회에 온기를 전한 식당 사장님과 군인들의 이야기를 취재했습니다. 서지우 인턴 = 경기도 고양시의 한 식당에서 군인들에게 식사를 무료로 제공하자, 군인들은 다른 이들을 위해 식사비를 선결제하고 떠난 사연이 전해졌습니다.



AI시대, 10년 뒤 사라지는 직업 '0'

일자리가 완전히 감소할 것으로 예측된 직업은 한 개도 없었다. 보고서는 AI가 모든 직업을 없애기보다 반복·단순 업무를 대체하는 방식으로 노동시장을 바꿀 것으로 내다봤다. 데이터 분석, 디지털 금융, 자산관리, 마케팅 기획 등 고차원적 판단과 고객 대응이 필요한 직무는 확대될 것으로 예상됐다. K컬처 확산에 따라 문화와 콘텐츠 분야 일자리 수요는 되레 늘 것으로 전망됐다.



5월 맞나…대구·경북 사흘째 30도 넘는 때이른 폭염, 김천 36도(종합)

경주·대구 등 9개 시군 '5월 중순 기준' 역대 최고 기온 시민들 반소매 차림에 그늘로만 이동…"대구가 덥긴 덥네" 대구와 경북에 30도가 넘는 더위가 사흘째 이어졌다. 경주의 경우 2010년 8월 기상청 관측 시작 이래 5월 중순 기준으로 가장 기온이 높았다. 경주지역 5월 최고기온 기록은 2017년 5월 29일 기록된 36.2도다. 해당 10개 시군 가운데 포항을 제외한 9개 시군은 역대 5월 중순 기준 최고기온이었다. 이날 기온이 크게 오르면서 공공기관과 금융기관이 모여있는 수성구 범어네거리 일대를 지나는 시민들의 옷차림은 여름철과 다름없었다. 횡단보도 신호를 기다리던 한 직장인은 "대구가 덥긴 덥네"라고 동료에게 웃으며 말하기도 했다.



"다시 찾은 모국"…'2026 세계한인입양동포대회' 개막

대한민국과 입양동포사회 간 네트워크 강화를 위해 마련한 이번 대회에는 북미와 유럽 등 전 세계 12개국에서 입양동포 단체 리더, 첫 모국 방문자, 강연·상담·교육 분야 전문가 등 95명이 참가했다. 이날 오후 서울 송파구 롯데호텔월드에서는 입양 관련 관계기관 정보를 교환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이어 "해외입양을 단계적으로 중단하는 정책을 마련하고, 올해 출범한 제3기 진실화해위원회를 통해 과거 해외입양 과정에서 제기된 문제들을 정면으로 마주하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대회 기간에는 참가자 특성과 수요를 반영한 리더 포럼과 정책대화, 역사·문화 체험, 심리정서 지원 세션 등이 이어진다. 입양동포 단체 리더들은 정책대화와 리더 포럼을 통해 각국 단체 운영 경험과 지역별 현안을 공유하고, 글로벌 입양동포 네트워크 활성화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참가자들이 뜻을 모은 공동 정책 건의문을 채택할 예정이다.



특검, '도이치 수사 무마 의혹' 심우정 전 검찰총장 직권남용 혐의 입건

2차 종합특검이 김건희씨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수사 무마 의혹과 관련해 심우정 전 검찰총장을 직권남용 혐의 피의자로 입건했다.종합특검은 18일 언론 공지를 통해 심 전 총장을 직권남용 혐의 피의자로 입건했다고 밝혔다.



법원 "파업해도 생산 차질 안돼"…반도체 특수성에 엄격한 법리 판단

법원이 삼성전자가 낸 가처분 신청을 대부분 인용한 것은 이번 총파업의 위법성과 경제적 악영향이 심각한 수준이라고 봤기 때문이다. ‘연속 순환 공정’이란 특수성을 가진 반도체 생산에 차질이 빚어질 경우 회복하기 어려운 피해가 발생할 것이라는 게 법원 판단이다. 그러면서 “생산 차질은 국내 산업 전반의 생산성 저하로 이어질 수 있다”고 우려했다. 재판부는 “노조가 신규 웨이퍼 투입 중단을 요구하는 것은 조업 계속의 자유를 전면적으로 침해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재판부는 ‘정상적 운영’에 대해서도 엄격히 판단했다.



외국인 노동자에 ‘에어건’ 쏴 장기 손상…60대 업주 구속 기소

검찰은 또 A 씨 아내이자 회사 이사인 B 씨를 협박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고 덧붙였다. A 씨 부부는 범행 당일 C 씨를 데리고, 수원시 영통구 아주대병원으로 갔으나 진료받지 못하자 119에 신고했다. B 씨는 응급 수술이 필요한 C 씨에게 본국으로 돌아갈 것을 종용하며 “돌아가지 않으면 불법체류자로 경찰에 신고하겠다”는 취지로 협박한 혐의를 받고 있다.



“설치고 말하고 떠들고 생각했다”…10년 만의 ‘강남역’ 취재후기 [플랫]

10년 전인 2016년 5월17일, 서울 서초구 강남역의 한 화장실에서 20대 여성이 30대 남성에게 살해당했다. 사건 이후 강남역 10번 출구는 피해자를 추모하는 포스트잇으로 뒤덮였다. 여성을 노린 살인이 ‘묻지마 살인’이 아닌 ‘여성혐오 살인’으로 명명되며 대규모 추모 열기로 번진 첫 사례였다. 20대 여성 당사자였기 때문에 피해 여성의 고통과 거리의 목소리가 내 것처럼 여겨지는 부분도 있었지만, 더 중요하게는 거대한 시대적 조류를 탔다는 느낌에 어찌해야 할지 몰랐다. 이제 10년이 지나며 그 시절 두려워했던 것들을 돌아볼 수 있게 됐다. 경향신문 여성 서사 아카이브 플랫의 로서 뒤늦은 취재후기를 전한다. 사건 이후 서초경찰서 측은 “여성혐오 범죄가 아니다”라고 규정했다. 이 추측은당시 경찰청장이 “대한민국에 아직 혐오범죄 없다”고 발언한 것으로 뒷받침된다. 이 발언 이후 ‘경찰이 여성혐오 범죄 아니라지 않느냐’는 비아냥도 나왔던 것으로 기억한다. 여성들은 이 사건에서 여성혐오를 짚어냈다. 중요한 점은 여기에 근거가 분명했다는 것이다. 검찰 조사에 따르면, 김성민은 범행 당시 화장실에 숨어 약 30분 동안 기다리면서 남성 7명을 보낸 뒤 처음 들어온 여성을 상대로 범죄를 저질렀다. 그는 ‘묻지마 살인’이란 말이 무색하게 누구를 범행 대상으로 해야 하는지 스스로에게는 수백수천번 물었을 것이다. 경향신문 사건팀이 채록한<강남역 10번 출구, 1004개의 포스트잇>에서 한 시민이 남긴 포스트잇을 인용한다. 이 사건은 많은 여성들의 관점을 ‘강남역 이전과 이후’로 바꿔놓았다. 10년 전 어떤 언론은‘강남역 화장실 살인녀’, ‘강남역 노래방 살인녀’란 표현을 썼다. 이제는 그런 명명을 거침없이 지적하는 독자층이 무시할 수 없는 규모로 존재한다. ‘변한 것이 없다’는 외침이 10년째 나오고 있지만, 진정으로 ‘아무 것도 변하지 않았다’고 할 수 없는 이유는 바로 내가 바뀌었기 때문이다. 나처럼 변한 이들이 이제는 주변에 보이고 같은 문제의식을 공유할 수 있다는 것, 그것이 가장 중요하고 큰 진보다. 오래 걸리진 않았지만 페미니즘은 일종의 대중화 과정을 거쳤고 역사상 가장 페미니즘에 친화적인 젊은 여성 세대를 갖게 됐다. 가장 우려스러운 부분은 여성들의 목소리가 응답받은 경험이 부족하다는 것이다.



오월단체 "이 대통령 오월정신 헌법전문 수록 약속 환영"(종합)

오월단체와 광주·전남 지역 정관계는 18일 5·18 정신의 헌법 전문 수록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이재명 대통령의 언급을 환영했다. 강기정 광주시장도 페이스북을 통해 "대통령께서는 헌법 전문에 5·18 정신을 확실히 담겠다고 다시 한번 약속하셨다"고 환영했다. 5·18 민주화운동의 이념을 대한민국 헌법 위에 당당하게 새겨야 한다"고 밝혔다.



[충북소식] 하굣길 어린이 교통안전 합동 캠페인 실시

충북도는 18일 청주시 금천동 일원에서 어린이 교통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하굣길 교통안전 합동 캠페인을 했다.



음주 운전하다 오토바이 운전자 숨지게 한 30대 구속

충북 청주청원경찰서는 18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위험운전치사 등 혐의로 A(30대)씨를 구속했다고 밝혔다. 경찰 관계자는 “범죄의 중대성이 커 구속 수사하기로 했다”며 “조만간 피의자를 검찰에 넘길 예정”이라고 말했다. A씨는 지난 16일 오후 11시께 청주시 청원구 내수읍 사거리에서 음주 상태로 자신의 승용차를 몰다가 마주 오던 이륜자동차를 들이받아 운전자 B(20대)씨를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다.



"다음 생에 나한테 또 죽어" 살인범 장대호, 교도소 상대 소송 패소

이에 장씨는 지난해 9월 "기본적인 권리를 장기간 제한해 재량권을 일탈·남용했다"면서 교도소 측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지만, 법원은 받아들이지 않았다. 18일 법조계에 따르면 장씨는 경북북부제2교도소 측을 상대로 '텔레비전 시청 금지 처분 등 무효 확인 소송'을 제기했고, 대구지법 행정2부(주경태 부장판사)는 지난달 원고 청구를 기각했다. 살인·사체손괴 등 혐의로 2020년 무기징역을 확정받은 이른바 '한강 몸통시신 사건' 범인 장대호가 교정 당국을 상대로 TV 시청 금지 처분 무효확인 소송을 냈다가 패소했다.



검찰청 폐지·대법관 증원…이재명 정부 1년 ‘검찰·사법개혁’

이재명 정부와 더불어민주당은 지난해 6·3 대선 직후부터 검찰개혁 기치를 내걸고 숙원이었던 ‘검찰청 폐지’ 입법에 성공했다. 정부·여당이 지지부진했던 개혁 과제를 시원하게 해결했다는 찬성론, 중요한 형사사법 제도를 충분한 논의 없이 졸속 개악했다는 비판론이 맞선다. 금융·노동·환경 등 특정 직무범위 내에서 경찰처럼 수사 활동을 하는 공무원 특별사법경찰을 지휘하는 권한도 사라진다. 탄핵 절차 없이도 검사를 파면할 수 있게 된다. 여당 일부에서도 중수청이 성장하는 동안 국가 수사 역량의 약화를 피할 수 없다는 전망이 나온다. 정부·여당은 수사·재판의 세부 절차를 정하는 형사소송법 개정은 나중으로 미룬 채 우선 검찰청 폐지 입법부터 끝냈다. 지난 3월 헌법재판소가 법원 판결의 위헌성 여부를 판단하는 재판소원이 시행됐다. 재판 지연을 해소하고 대법관 구성을 다양화하겠다는 취지다.



대구 도심 건물 2층서 화재···거주자 추정 1명 사망

18일 낮 12시53분쯤 대구 중구 남산동 한 건물 2층에서 불이 나 1명이 숨졌다. 이 불로 건물 2층 내부 약 7㎡가 탄 것으로 조사됐다.



[포토] 투표 꼭 하실 거죠?

전시장에서 만난 이불 작가는 “누구나가 그렇듯 젊을 때는 나 자신에 대해 관심이 많았지만, 나이가 들며 관심의 대상이 더 넓어진 것뿐&rd. . .



서울시, 개인 컵 쓰면 음료값 500원 할인

서울시가 시민의 텀블러 사용을 유도하기 위해 ‘개인 컵 이용 할인제’ 혜택을 확대한다. 18일 서울시는 개인 컵 이용 할인제 지원금을 기존 최대 400원에서 500원으로 높인다고 밝혔다.



제자 논문 베낀 서울대 교수…"해임 정당"

제자 논문을 10여 차례 표절한 서울대 교수에 대한 해임 처분은 정당하다는 법원 판단이 나왔다. 18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행정법원 행정11부(재판장 김준영)는 서울대 국어국문학과 A교수가 교원소청심사위원회를 상대로 제기한 해임처분 취소소송에서 지난 3월 원고 패소 판결했다. A교수는 2018년 12편의 논문에서 자신이 지도한 대학원생 B씨 논문의 영문 초록과 문장 일부를 표절했다는 의혹을 받았다. 서울대 총장은 2024년 10월 A교수를 해임했다. A교수는 서울대 연구진실성위가 논문별 위반 여부와 정도를 따로 판단해야 하는데도 전체 논문을 묶어 ‘중대한 위반’이라는 결론을 냈다고 항변했다.



"美기업이 韓서 받은 기술료, 법인세 면제 대상 아니다"

미국 제약회사 제노스코가 유한양행에서 받은 기술료에 대해 한국에서 법인세를 내야 한다는 취지의 대법원 판단이 나왔다. 제노스코는 노하우 등을 이전하는 대가로 유한양행에서 정액 기술료와 완제의약품 순매출의 일정 비율에 해당하는 경상기술료 등을 받기로 약정했다. 유한양행은 2016년 11월 정액 기술료 중 계약금에 해당하는 5억원을 제노스코에 지급하면서 동작세무서에 이에 대한 원천징수분 법인세를 냈다. 법인세를 떼고 제노스코에 대금을 지급했다는 얘기다. 이에 제노스코는 불복 소송을 냈다. 하급심은 제노스코가 유한양행에 제공한 노하우 등이 자본적 자산에 해당한다고 보고 제노스코 승소 취지로 판결했다.



'사무장 병원'에 칼뺐다…정부, 합동수사팀 출범

대검찰청은 18일 불법 의약사범 합동수사팀을 서울서부지방검찰청에 설치했다고 발표했다. 정부가 대규모 합동수사팀을 꾸린 것은 사무장 병원의 폐해가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기 때문이다. 이들 불법 의료기관은 수익 창출에 매달려 불법 진료와 과잉 진료를 일삼는다.



안민석 "교육 전문성에 정치력…'에듀폴리티션' 되겠다"

안민석 경기교육감 후보(사진)가 자신을 교육 전문성과 정치적 실행력을 겸비한 ‘에듀폴리티션’(교육정치가)으로 규정하며 경기 교육 대전환을 약속했다. 안 후보는 “씨앗교육펀드에는 약 1300억원의 예산이 필요하다”며 “교육청과 지방자치단체가 절반씩 부담하면 충분히 추진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모든 일은 현장에 답이 있다”며 “‘교육감실에 없는 교육감’이 돼 끊임없이 현장을 누비겠다”고 했다.이미경/수원=정진욱



개장 앞둔 갤러리서 3000만원 상당 미술품 5점 도난

18일 안산단원경찰서에 따르면 16일 반달섬 소재 모델하우스 앞에 있던 미술품 5점이 사라졌다.



커피 한 잔으로 원도심을 다시 걷다… 제주 '올드커피타운'이 보여준 로컬브랜드의 힘

제주시 원도심이 커피를 매개로 다시 읽히는 문화경제 실험장이 됐다. 제주시 원도심의 장소성과 커피문화를 함께 조명하는 방식으로 기획됐다.코리아커피위크 제주는 2023년부터 제주 로컬카페와 식음료 브랜드가 함께 만들어 온 협력형 커피문화 행사다. 지난 3년간 110여개 브랜드와 4200여명의 방문객이 참여하며 제주 커피문화와 지역 브랜드의 성장 가능성을 보여준 행사로 자리 잡았다.올해 행사의 초점은 원도심이다. 커피 시음 행사에 머물지 않고 칠성로 다방문화에서 오늘의 카페문화로 이어진 제주시 원도심의 시간과 공간을 커피라는 감각으로 다시 풀어냈다. 소통협력센터도 올해 행사가 원도심의 역사와 장소성을 커피를 매개로 함께 들여다보는 자리라고 설명했다.행사에는 도내외 카페와 커피 관련 식음료 브랜드 35개사가 참여했다. 1층은 '뭍에서 온 커피 친구들', 5층은 '섬에서 만나는 커피 친구들'로 구성돼 제주 안팎의 브랜드가 한 공간에서 만나는 구조를 만들었다. 커피 시음과 기획전시, 문학 큐레이션, 뮤직 셀렉션, 원도심 탐험을 결합한 동선이다.방문객들은 부스마다 커피를 시음하고 로스터와 대화를 나눴다. 일부 공간에서는 커피 역사와 다방문화 전시가 진행됐고 해설을 듣는 관람객도 눈에 띄었다. 소통협력센터 3층 라운지에서 진행된 전시는 제주 원도심의 다방문화와 커피 역사를 조망했다. 1950~1970년대 다방문화부터 현재 원도심 카페까지의 흐름을 공간 구성과 아카이브 자료로 보여줬다. 소통협력센터는 이 프로그램을 통해 원도심 곳곳의 공간과 브랜드를 자연스럽게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고 설명했다.이 방식은 원도심 활성화 측면에서 중요하다. 원도심 카페 운영자가 강사로 참여해 핸드드립 커피 추출 실습을 진행했다.



'환불 계약서' 적혀 있어야 할 곳에 욕설이?[어텐션 뉴스]

[앵커] 오늘 하루 온라인에서 가장 주목 받은 뉴스만 콕콕 짚어봅니다.어텐션 뉴스, 송인찬 아나운서 나와 있습니다. [아나운서] '환불 계약서' 적혀 있어야 할 곳에 욕설이? [앵커] 대체 무슨 욕이 적혀있었나요? [아나운서] 언론에 제보한 제보자는 집 근처 헬스장 이용권 3개월 치를 구매했습니다. 그러면서 "직원이 설명하는 과정에서 욕설을 보지 못했을 리가 없다고 생각했다"라고 주장했는데요. 정말 죄송하다"라고 사과했습니다. [앵커] 헬스장에서 환불 문제는 예민하게 받아들이는 사례도 있어서 의심이 더욱 갈 수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다음 소식은요? [아나운서] 상추 도둑, 징역 6년도 가능하다[앵커] 어떤 일입니까? [아나운서] 서울 동대문구 중랑천 변에서는 도시농업 체험학습장을 운영 중입니다. 동대문구청 관계자에 따르면 "한 달 새 절도 관련 민원이 5~10건 들어왔다"라며 "올해 유독 건수가 많다"라고 털어놨습니다. [앵커] 텃밭을 가꾸는 사람들에게는 작은 위로를 얻는 공간이었을 텐데요. [아나운서] 변기에서 튀어나온 킹코브라[앵커] 변기에서 뱀이 튀어나왔다는 건가요? [아나운서] 필리핀의 한 호텔 객실 변기 안에서 킹코브라가 발견됐습니다. [앵커] 오늘의 어텐션 뉴스는 여기까지!



지방대 나와 7급 공무원 직행...올해 174명 꿈 이뤘다

정부가 지역 균형 발전과 공직의 다양성 확보를 위해 올해 전국 지역인재 7급 수습직원 선발시험 최종 합격자 174명을 확정했다. 특히 전문성이 요구되는 과학기술직군은 선발 직렬과 합격자의 전공 간 연계를 강화하기 위해 직렬별로 구분해 선발했다. 이는 지난해 평균 연령인 24.9세보다 0.7세 증가한 수치다. 최고령 합격자는 33세이며 최연소 합격자는 22세다. 여성 합격자 비율은 지난해 58.9%에 비해 5.5% 줄었다. 여성 합격자 비율은 2021년 66.9%를 기록한 이후 전반적으로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다.전국 지역인재 수습직원 선발 제도는 중앙과 지방 간 불균형을 해소하고 지방대학 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해 2005년 도입됐다. 이 제도는 도입 초기 3년 수습 후 6급으로 임용하는 방식이었으나, 2010년부터 1년 수습 후 7급으로 임용하는 방식으로 변경됐다.선발은 각 대학의 추천을 받아 진행된다. 500명 이하인 학교는 8명 이내를 추천할 수 있다.



[동정] 김성보 서울시장 권한대행, 서울숲 한강버스 선착장 안전점검

김성보 서울시장 권한대행(행정2부시장)은 18일 오후 '2026 서울국제정원박람회'와 연계해 오는 20일 운영을 시작하는 '서울숲 한강버스 선착장'을 찾아 안전 등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선착장 주변의 자연형 호안 정비 현황 등 여름철 풍수해 대응 계획을 확인했다. 김 권한대행은 "시민과 관광객이 국제정원박람회와 한강의 매력을 충분히 느낄 수 있도록 안전하고 쾌적한 한강버스 선착장을 조성·운영하겠다"며 "올여름 홍수방지시설에 대한 점검과 수심 등도 철저하게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김성보 서울시장 권한대행(행정2부시장)은 18일 오후 '2026 서울국제정원박람회'와 연계해 오는 20일 운영을 시작하는 '서울숲 한강버스 선착장'을 찾아 안전 등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선착장 주변의 자연형 호안 정비 현황 등 여름철 풍수해 대응 계획을 확인했다.



새내기 대학생 숨지게 한 만취운전·신호위반 30대 쇠고랑

경찰 조사 결과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치를 웃돌았으며, 당시 신호를 위반해 운전하다가 사고를 낸 것으로 나타났다.



‘시민 안전·공단 혁신’ 다 잡았다… 환경·시설公 통합 시너지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이하 공단)이 지난 2022년 통합 이후 성공적으로 안착, 시민 중심 공기업으로 도약하고 있다. 특히 안전·환경·디지털 혁신을 기반으로 미래형 공공서비스를 선도하고 있다.공단은 2022년 10월 1일 전국 최초로 환경공단과 시설공단 기능을 통합해 출범한 통합 공기업이다. 협력업체 11개사를 대상으로 화재 비상대응절차 안전코칭을 실시하며 산업현장 전반의 안전 수준을 높였다.시민 안전 확보를 위한 투자도 확대됐다. 신천 전 구간에 재난 예·경보 시스템을 확대 설치했고, 중대시민재해 예방을 위해 97개 시설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올해는 안전경영 체계를 한 단계 더 고도화한다. 2025년 이상상황 감지 AI 폐쇄회로TV(CCTV) 도입과 데이터 기반 안전관리 시스템 운영으로 스마트 재난 대응체계를 구축했다. 통합주차정보시스템 운영을 통해 인력 효율화와 운영 혁신 성과를 냈다.환경기초시설 운영은 공단의 핵심 역할이다.



돈 들어오는 굿즈 '입소문'… 조폐공사 역대급 실적

현금 사용이 줄며 구조적 위기에 몰렸던 한국조폐공사가 2025년 매출 6395억원으로 사상 최대 실적을 냈다. 모바일 주민등록증과 블록체인 기반 분산신원증명(DID) 등 디지털 신원 인프라 구축이 반등을 이끌었다. 성 사장은 이를 '조폐는 산업이다'라는 전략적 전환으로 정면 돌파했다.그 결과 전년 5068억원에 그쳤던 매출이 다시 성장 궤도에 올라섰고, 당기순이익은 최근 2년간 68% 불었다.전환의 축은 '디지털 조폐기관'으로의 이동이다. 보안 인쇄 역량을 살린 'K-브랜드 플랫폼 사업'은 디지털 워터마크 기술을 수출 제품에 적용하며 몸집을 키우고 있다.



구미, K라면도시 자리매김… 美 CNN 타고 글로벌 입소문

구미시가 'K-라면 문화도시' 조성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인공지능(AI) 센서와 스마트 카메라를 활용한 자동화 생산라인을 상세히 소개하며, 구미를 첨단 식품산업과 문화콘텐츠가 결합된 K-라면 산업의 핵심 도시로 조명했다. '구미라면축제'는 전국 대표 먹거리 축제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2022년 첫 개최 당시 1만명 수준이던 방문객은 지난해 35만명을 돌파했다. 시는 이러한 성과를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지속 가능한 '라면 문화산업'으로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핵심 전략은 복합문화공간인 '구미라면관' 조성이다.



"은행잎 추출물서 알츠하이머 치매 예방 효과 확인"

"은행잎 추출물이 알츠하이머병의 핵심 병리로 꼽히는 베타아밀로이드 응집을 억제할 가능성이 있다. "양영순 순천향대 천안병원 신경과 교수팀이 18일 내놓은 연구 결과다. 베타아밀로이드 응집은 알츠하이머병의 핵심 원인으로 꼽힌다. 베타아밀로이드 응집을 억제하면 치료제의 불모지였던 이 분야에서 새로운 진전을 볼 수 있어 주목된다.양 교수 연구팀이 18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한국의학바이오협회 미디어 라운드테이블에서 이런 내용의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경도인지장애는 기억력 등 인지 기능 저하는 있지만 일상생활 기능은 비교적 유지되는 단계다. 과거 연구는 임상 증상만으로 경도인지장애나 알츠하이머병을 분류한 경우가 많아, 실제로는 아밀로이드 병리가 없는 환자까지 섞였다는 것이다. 반면 대조군은 0.86±0.11에서 0.95±0.21로 증가했다. 아밀로이드 PET 영상에서 플라크 침착 정도를 수치화한 SUVR도 대조군에서는 18개월 뒤 뇌 전반에서 유의하게 증가했지만, 은행잎 추출물 복용군에서는 기저치와 큰 차이가 없었다.임상 경과에서도 차이가 나타났다. 은행잎 추출물 복용군에서는 18개월 뒤 알츠하이머병으로 전환된 환자가 확인되지 않았다. 반면 대조군에서는 28.6%가 알츠하이머병으로 진단됐다. 이어 “최근에는 세포·동물실험과 바이오마커 기반 연구가 축적되면서 처방 근거가 달라지고 있다”고 설명했다.김 교수는 은행잎 추출물이 단일 표적 약물이라기보다 여러 병리를 동시에 겨냥할 수 있다는 점에도 주목했다. 레카네맙 등 항체치료제가 이미 쌓인 아밀로이드 단백질 덩어리를 제거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면, 은행잎 추출물은 아밀로이드가 독성 올리고머로 응집되는 과정을 늦추는 쪽에 가깝다는 설명이다.



서울도심 멧돼지 출몰에 경로 차단시설 확대

야생 멧돼지가 도심까지 내려오는 출몰 사태를 방지하기 위해 서울시가 개체수·이동경로 관리 강화 등에 나선다. 북한산 등 주요 서식지에서 포획을 통해 개체수를 관리하고, 이동 경로에 차단시설을 설치한다.18일 서울시와 국립공원공단 등에 따르면 북한산국립공원 저지대와 주요 이동경로를 중심으로 개체수 관리를 위한 포획틀과 이동 차단시설이 설치됐다. 같은 달 이화여대 캠퍼스에서도 수차례 멧돼지 목격 신고가 잇따르며 도심 출몰 사례가 발생했다.시와 국립공원공단은 매년 멧돼지 관리 활동을 통해 북한산 일대의 멧돼지 서식밀도를 낮추고 있다.



이종욱 신임 관세청장 "마약·밀수와 전쟁"

"마약과 총기 등 초국가범죄로부터 국민의 안전을 지켜내기 위해 국경 감시단속 체계를 전면 재설계하겠습니다. "이종욱 신임 관세청장(사진)이 18일 정부대전청사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마약·총기 등 초국가범죄 근절을 관세행정의 최우선 과제로 내걸었다. 이를 위해 필요한 조직·인력·장비도 빈틈없이 보강해 '밀수가 발붙일 수 없는 두터운 국경선'을 만들겠다는 구상이다.현장 맞춤형 기업 지원책도 예고했다. 반도체 등 첨단기술산업에 대한 집중 지원은 물론, 최근 급성장 중인 전자상거래 수출을 활성화하겠다는 계획이다.



강원 수소 클러스터 핵심시설 내달 ‘첫삽’

이들 시설은 수소기업 사업화를 돕는 산업진흥 플랫폼과 신기술·제품을 검증하는 시험인증 플랫폼 기능을 함께 맡게 된다.18일 강원자치도에 따르면 도는 3개 센터의 설계를 끝내고 조달계약 절차를 밟고 있다.



[부고] 윤복순씨 별세 外

향년 98세.



용인 아파트서 30대男 추락사…집엔 중상입은 70대 아버지

남성이 거주하던 아파트 세대 내에선 70대 아버지가 크게 다친 채 발견됐다.



예일 이어 케임브리지까지…고려대, 세계적 난제 풀 연구망 확대

양교는 앞으로 5년간 매년 양 대학을 오가며 공동 포럼과 심포지엄을 열고, 연구 의제 발굴부터 공동 프로젝트 기획·수행까지 이어지는 협력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케임브리지대에서는 사회과학 분야와 STEM 분야 석학이 공동 책임자로 참여해 학제 간 연구 협력을 조율할 것으로 알려졌다. 고려대 역시 관련 분야 연구진을 중심으로 공동 연구와 포럼 운영을 이어갈 예정이다.학생과 교원의 교류도 확대된다. 양교는 대학원생과 학부생을 대상으로 상호 교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학술·교육 자료 교환과 공동 연구 참여 기회를 넓혀 글로벌 연구 인재를 양성한다는 방침이다.



경북 성주 오존주의보 발령…고령은 오존주의보 해제

18일 오후 6시를 기해 경북 성주에 오존주의보가 내려졌다고 환경부 한국환경공단이 전했다. 오존주의보가 발령되면 노약자와 어린이, 호흡기·심장질환자는 실외활동을 자제해야 한다.



'상품권 사채'로 빚 떠안은 30대 여성 숨진 채 발견

A씨는 이른바 '상품권 사채'를 이용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위고비·마운자로, 급격한 근육 손실 유발할 수 있어”

17일(현지시간)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미국 당뇨병 협회가 GLP-1 약물이 체지방 근육량의 ‘급격하고 중대한’ 손실을 유발할 수 있다는 분석을 발표했다고 보도했다.위고비, 마운자로 등의 글루카곤 유사 펩타이드-1(GLP-1, Glucagon-Like Peptide-1) 계열 약물은 제2형 당뇨병 치료제로 개발됐으나 체중 감소 효과가 확인되며 비만 치료제로도 쓰이고 있다.



춘천 '어르신 스포츠 강좌' 지원

3년간 국비 3억원으로 어르신 생활체육 참여 확대와 건강 증진 기반을 마련한다.



광주 '지역사회 건강 조사' 시행

5개 자치구별로 900명씩 총 4500명을 표본으로 조사한다.



"전세사기 미리 막는다"…대전, 안전 계약 컨설팅

대전시 전세피해지원센터는 전세 사기 피해를 예방하고 시민의 안전한 임대차계약 체결을 돕기 위해 ‘안전 계약 컨설팅 사업’을 시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중처법 양형기준 만드는데… 양형위, 벌금형은 논의 안해

대법원이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사건의 양형기준 신설 논의에 착수했지만, 법인에 대한 벌금형 기준은 제외하면서 양형 사각지대가 남는다는 지적이 나온다. 법조계에서는 법인 벌금형 역시 재판부마다 편차가 큰 만큼 예측 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기준 마련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제기된다.18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양형위원회는 지난 11일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범죄 양형기준안을 심의했다. 이 가운데 실형은 7건, 징역형 집행유예는 55건, 벌금형은 3건이었다.



경찰 "선거 관련 112신고 최우선 대응"

경찰이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후보자 위해 등 주요 선거 관련 112신고를 최우선 신고로 분류해 대응하기로 했다. 선거범죄에 대한 엄정 대응 기조를 현장 신고 단계까지 반영해 공명선거 분위기를 조성하겠다는 목표다.18일 취재를 종합하면 경찰청은 최근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관련 112신고 대응 지침'을 전국 시·도경찰청에 하달했다. 지침에는 선거 관련 112신고 접수부터 출동, 상황 관리까지 초기 대응 절차 등이 담겼다. 해당 지침은 선거운동이 시작되는 오는 21일부터 개표 종료 시까지 운영된다.우선 경찰청은 선거 관련 112신고가 접수되면 각 시·도청과 경찰서의 '선거경비 통합상황실', '선거사범 수사상황실'에 동시 통보하도록 했다. 오는 20일부터는 후보자 신변 보호와 인파 관리, 선거 경비 등을 담당하는 선거경비 통합상황실도 운영한다.현장 출동이 필요한 신고는 최우선 신고로 분류한다. 이를 위해 출동 경찰관은 채증 장비와 경찰 장구를 휴대하도록 했다.유형별 조치 요령도 제시됐다.



법 손길 안닿는 사각지대 찾아… 난민·탈북민 울타리 되어주다

재단에 법률 전문성은 도구일 뿐, 본질은 사람 사이의 정이다.■사각지대에 변호사들이 직접 나섰다법무법인 바른 소속의 변호사들과 직원들로 이뤄진 재단은 다양한 방면의 법률 지원 봉사를 진행하고 있다. 수많은 활동 중 가장 돋보이는 부분이다. 낯선 언어와 환경, 문화 등을 떠나 자신들이 난민이라는 것을 인정받아야 한다. 복잡한 절차뿐만 아니라 쉽사리 통과되지 않는 난민 신청, 불복 신청까지. 재단은 난민신청자들을 위한 상담뿐만 아니라 직접 '난민 불인정 결정 취소 소송'과 '불회부 결정 취소 소송'을 제기하며 구제에 힘썼다. 지역사회에 정착하는 결혼 이주 여성들은 법률 서비스 접근이 어려운 것을 고려해, 상담센터를 열고 정기 법률상담을 지원한다. 출신 국가와 국내 법이 어떻게 다른지, 국내에서 거주하는데 필요한 법적 과정 등을 설명한다. 이뿐만 아니라 농어촌에서 일하는 계절근로자와 인신매매 피해자들도 지원하고 있다. 법률 서비스 지원 과정에서 포착한 여러 문제들을 국회 토론회 등을 거쳐 입법화 하는 데 기여하기도 한다.재단의 법률 서비스 지원 활동 중 가장 이목을 끄는 활동은 북한이탈주민을 위한 법률 지원서비스다. 재단은 북한이탈주민의 '친생자관계존재부존재확인소송'을 수행하는 등 가족관계와 신분 회복을 위한 법적 절차를 지원해오고 있다. 이뿐만 아니라 보호시설의 아동학대 사건 피해자나 북한이탈주민 자녀의 형사 피해 변호인을 자처하며 북한이탈주민들의 국내 정착에 세심하게 힘쓰고 있다.재단은 북한이탈주민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지원재단과 단체와 협력하기도 한다. 재단은 지난해 5월 29일 화성직업훈련교도소를 찾아 사회 복귀에 땀방울을 흘리는 수형자들을 위해 냉난방기를 기증했다. 수형자들은 내부 활동으로 사회 복귀를 도모한다. 이처럼 작업환경을 개선할 뿐만 아니라 출소 후 사회 복귀 과정에서 자립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도 한다.지난해 7월 고영한 이사장이 서울 강북구 서울효정학교에 직접 방문했다. 이 중 3,000장은 12가구에 직접 배달했다.



오물 테러보다 무서운 주소 유출... '보복대행'이 키운 개인정보 장사

행동대원은 피해자 주거지를 찾아가 오물을 뿌리거나 래커칠을 하고, 업체는 피해자에게 추가 금전을 요구하며 협박을 이어가는 구조다.경찰은 해당 범죄를 단순 주거침입이나 재물손괴 사건 이상으로 보고 있다. 피해자 개인정보가 먼저 확보된 뒤 행동대원이 주거지를 찾아가는 구조이기 때문이다.최근 다른 사건에서는 배달앱 외주 협력사에 상담사로 위장 취업해 피해자 주소를 빼돌린 정황도 공소장에 포함됐다.



대법 "법 시행전 저장한 성착취물도 안지우면 처벌"

따라서 처벌 규정 시행 이후까지 불법 영상을 계속 가지고 있었다면, 소지 상태를 유지하기 위한 별도의 행동이 없었더라도 개정법 시행 이후의 소지 행위를 처벌할 수 있다며 사건을 돌려보냈다. 처벌법규 시행 전에 저장한 촬영물·허위영상물을 계속 소지하기 위한 별도 행위가 없는 이상, 단순히 계속 가지고 있었다는 이유로 처벌할 수는 없다는 것이다. 쟁점은 허위영상물 및 불법촬영물 소지를 처벌하는 내용의 개정 성폭력처벌법 시행 전에 소지하기 시작한 불법 영상에 대해서도 해당 법규를 적용해 처벌할 수 있는지였다.



"사료비 줄이자"…경기 '갈색 젖소' 보급 확대

사료를 적게 먹고 분뇨 발생량도 적다. 사료값과 기름값 상승 부담이 커지는 상황에서 농가 운영비를 줄이는 데 효과적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이상 기후로 우유 생산량 감소 문제가 심각해지는 상황에서 훌륭한 대안 품종으로 주목받고 있다.우유 품질 또한 강점이다. 우유 속 지방과 수분을 뺀 고체 성분(유고형분) 함량이 높다. 치즈와 버터·고급 우유 생산에 적합하다.



아직 5월인데....경북 김천 최고기온 36도 찍었다

경주의 경우 2010년 8월 기상청 관측 시작 이래 5월 중순 기준으로 가장 기온이 높았다. 5월 전체로 봐도 역대 두 번째로 기온이 높다.



'금값' 새조개 완전 양식 길 열어

전라남도가 그동안 자연산에만 의존하던 새조개의 양식 기반을 국내 최초로 마련하고 올해 안에 상품화에 나선다. 올해는 국내 최초로 자체 생산한 양식산 어미를 활용해 20만 마리의 종자를 생산했다. 새조개는 자연에서 4~5월에 산란하는데, 과학원은 상품화를 위해 2~3월에 인공 산란을 유도했다.



‘청주 노래방 흉기난동’ 피의자 신상 공개 결정…27일부터 공개

충북경찰청은 지인을 살해한 혐의(살인)로 구속된 A 씨(60대)에 대한 ‘신상정보 공개 심의위원회’ 결과 신상정보를 공개하기로 했다고 18일 밝혔다.이날 심의위원회는 피해의 중대성과 범행의 잔인성이 인정되고 범행의 증거가 충분한 점, 범죄예방 등 공공의 이익을 위해 필요하다고 판단한 것으로 확인됐다.이번 신상정보 공개 결정으로 이 기간 충북경찰청 홈페이지에 A 씨의 실명과 사진 등이 공개된다.경찰 관계자는 “A 씨 범행의 중대성과 범행의 잔인성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공개 결정을 했다”며 “심의위원회의 회의 내용은 비공개 사안이라 자세한 내용은 확인해 줄 수 없다”고 말했다.



해상풍력 공들이는 인천…7개 기관과 인재 키운다

인천시가 2030년 해상풍력 단지의 본격적인 가동에 대비해 지역 교육 기관 및 대학 등과 손잡고 전문 인재 육성에 나선다. 이들 7개 기관은 이날 해상풍력 전문 인력 양성 관련 업무 협약을 맺고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2030년 인천 해상풍력 시설이 상업 운전을 시작하는 시기에 맞춰 필요한 인재를 미리 공급하기 위해서다. 각 기관은 전문 분야별로 역할을 나눈다.



“견과류 정말 좋다”…내과 전문의가 추천한 당뇨 관리 음식

지난 14일 김태균 원장은 유튜브 채널 ‘닥터딩요’ 영상을 통해 당뇨 환자에게 좋은 음식을 추천했다. 김 원장은 “견과류가 정말 좋다”면서 효능을 강조했다. 유토이미지 지난 14일 김태균 원장은 유튜브 채널 ‘닥터딩요’ 영상을 통해 당뇨 환자에게 좋은 음식을 추천했다.



"평상시 인력 유지해야" 법원 결정에도 노조는 파업 강행 의지 [삼성전자 파업 기로]

법원이 삼성전자가 노조를 상대로 낸 위법쟁의행위금지 가처분 사건에서 사실상 회사의 손을 들어줬지만 법적인 관점에서도 갈등의 불씨는 여전히 살아있다. 법원이 결정에서 구체적인 숫자(명수)를 명시하지 않은 만큼 양측이 자의적인 형태로 해석할 수 있다는 게 법조계 의견이다. 서초동의 한 변호사는 "현재 노조와 회사의 협상이 진행 중인 상황에서 파업 강행에 대한 입장을 밝혀 협상력을 유지하기 위한 전략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다른 변호사도 "법원의 결정문을 오독한 것 같다"고 진단했다.법원은 가처분 결정을 하며 노조가 이를 위반할 경우 위반행위 1일당 노조는 1억원, 지부장은 1000만원을 지급하도록 했다.



BTS 공연·미식 체험…'축제의 도시' 부산

방탄소년단(BTS)의 콘서트 일정에 맞춰 다음달 부산 전역이 붉은빛으로 물들며 다채로운 축제의 장으로 바뀐다. 드론 행사와 주요 명소 경관 조명 등 대규모 볼거리와 함께 지역 특산물 및 미식을 결합한 행사가 한 달 동안 이어진다. 콘서트 기간에 광안대교의 경관 조명은 관광객을 환영하는 붉은 불빛으로 채워진다. 영화의전당에서도 인근 고층 건물의 불빛과 어우러지는 화려한 조명이 밤하늘을 밝힐 예정이다.지역 상표가 총집결한 미식 축제도 BTS 콘서트와 연계해 열린다. 푸드트래블의 빌리지는 지역 상표를 주제에 맞게 꾸민 공간에 집중시켜 미식 축제로 꾸민 행사다.지난해 포트빌리지 부산은 닷새 동안 약 10만 명이 방문해 총 15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올해 행사에는 100여 개 지역 상표가 북항에 모여든다.



강원 영서북부권 6개 시군 오존주의보 발령

18일 오후 6시를 기해 강원 영서북부권 6개 시군에 오존주의보가 내려졌다고 환경부 한국환경공단이 전했다. 일반인도 실외활동이나 과격한 운동을 하지 않는 것이 좋다.



BTS 품은 6월의 부산, 도시 전체가 짜릿한 축제무대 된다

특히 6월 12~13일 진행되는 '부산 팝업스토어'에서는 시 6개 부서 및 협업 30여 개 업체가 참여해 부산제품 판매기획전을 개최할 예정이다. 또 부산역 유라시아플랫폼, 해운대스퀘어 등 도시 주요 지점의 미디어 시설과 옥외 전광판에 환영 메시지를 내보낼 예정이다. 도시 랜드마크인 광안대교, 누리마루, 용두산공원 부산타워 등에 경관조명을 운영해 부산 전역에 축제 분위기를 조성한다.팬과 관광객이 부산 곳곳을 직접 즐기고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눈에 띈다. 6월 12일과 13일 오후 10시에는 광안리 해수욕장에서 1000대의 드론과 광안대교 경관조명이 어우러진 '드론라이팅쇼'를 펼쳐 컴백 환영 메시지를 전달한다. 6월 11~13일 송상현 광장에서는 방탄소년단 아리랑 앨범의 레드컬러 색상 조명을 활용한 '더 레드 모먼트 부산'을 조성, 음악공연과 포토존, 체험부스를 운영한다. 6월 중 '고메 셀렉션' 프로모션으로 부산 전역의 유명 식당들과 협업한 미식 프로모션을 전개하며, 일부 팀은 포트 빌리지 현장에도 참여한다.



중소벤처 M&A에 200억원 금융 지원

시 김봉철 디지털경제실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중소벤처기업의 M&A 활성화를 지원하고, 기업 승계 공백 해소와 경영안정 기반 강화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체계를 바탕으로 유망 기업을 적극 발굴·육성하고, 기업의 성장과 경쟁력 강화 지원을 통해 부산경제의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중소벤처기업의 M&A 활성화를 통해 기업 승계 공백을 완화하고, 성장 잠재력이 높은 기업을 체계적으로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와 참여기관은 협력체계를 바탕으로 총 200억원 규모의 정책자금을 조성해 지역 기업에 금융지원을 추진한다.



한국국제기계박람회 19일 개막

전시회는 국내·외 153개 기업이 참가해 318개 부스를 운영한다.



이상민 내란재판 대법 간다…징역 9년 2심에 李·특검 상고

12·3 비상계엄에 가담한 혐의로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에게 징역 9년이 선고된 2심 판결에 불복해 조은석 내란특별검사팀과 이 전 장관이 모두 상고했다.특검팀과 이 전 장관 측은 18일 서울고법 내란전담재판부인 형사1부(윤성식 부장판사)에 각각 상고장을 제출했다.특검팀은 2심이 이 전 장관의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혐의와 일부 위증 혐의에 무죄를 선고한 데 오류가 있다고 상고심에서 주장할 것으로 알려졌다.반면 이 전 장관은 1심에 이어 2심도 대부분 혐의를 유죄로 인정한 부분에 사실 오인과 법리 오해가 있다고 다툴 전망이다.앞서 2심 재판부는 지난 12일 이 전 장관이 2024년 12월3일 윤석열 전 대통령으로부터 국회 등 주요 기관 봉쇄와 언론사 단전·단수 지시를 받고 당시 소방청장에게 "(경찰에서) 연락이 가면 서로 협력해서 적절한 조처를 해라"는 취지의 지시를 내린 혐의(내란중요임무 종사)를 유죄로 인정했다.지난해 2월 윤 전 대통령의 헌법재판소 탄핵 시판 변론에서 단전·단수 지시 문건 등과 관련해 위증한 혐의도 대부분 유죄로 판단했다.그러나 이 전 장관이 허석곤 전 소방청장에게 단전·단수 지시를 전달해 경찰의 관련 요청에 즉각 대응할 수 있는 준비 태세를 갖추게 하는 등 의무 없는 일을 하게 한 혐의(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는 무죄로 봤다.이는 1심의 유무죄 판단과 같다.



경기 북부권 오존주의보 해제…동부권은 오존주의보 유지

경기 북부권 8개 시군에 내려진 오존주의보가 18일 오후 6시 해제됐다고 환경부 한국환경공단이 전했다.



부산서 아시아물리올림피아드 개최

부산시는 숙박과 수송 등 운영 지원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1분기 경북 관광객, 전년보다 5% 증가

외국인 방문객은 전년 동기 대비 약 7% 증가해 101만 1721명을 기록했다.



UNIST, 휠수록 신호 강해지는 광소자 개발

울산과학기술원(UNIST)과 아주대 공동 연구팀이 기기를 구부리면 빛 변환 신호가 오히려 강해지는 아주 얇은 형태의 광 변환 소자를 개발해 초소형 웨어러블기기 상용화에 한 걸음 다가갔다. 울산과학기술원 물리학과 박형렬·남궁선 교수팀은 18일 아주대 물리학과 안영환 교수팀과 함께 구부러지면 더 신호가 강해지는 초박막 광 변환 소자를 개발했다고 발표했다.



경남, 88조 '글로벌 함정 MRO 시장' 정조준

2020년 전국 최초로 방산혁신클러스터 사업에 선정된 지 6년 만이다. 사업의 핵심은 국내외 함정 정비 단지 조성과 기반 시설 구축이다. 정비 사업 진출을 희망하는 중소 조선소와 재 업체를 돕는다. 이들 기업에 기술 개발과 보안 인증 및 수출을 지원할 계획이다. 경남도는 앞으로 함정 정비 종합지원센터를 구축한다. 함정 정비 단지는 창원·통영·거제·고성 일원을 중심으로 조성한다. 종합지원센터는 국내외 함정 정비 산업 전환을 총괄하는 관제탑 역할을 맡는다.



제조 인력난 겪는 엘살바도르에 경북TP '혁신 노하우' 심는다

경북테크노파크가 중남미 엘살바도르 현지 제조기업에 한국의 디지털 전환 기술을 전수하며 제조업 경쟁력 강화를 돕는다. 김 대표는 삼성그룹에서 20년 넘게 제조 혁신을 이끈 인물이다. 이들은 형태를 만드는 성형과 포장 공정에 자동화 시스템을 도입하는 로드맵을 제시했다. 현재 가르발을 포함해 자동화 전문기업 ‘오토컨트롤’과 설탕 제조사 ‘이인헤니오 라 카바냐’ 등 총 10개 현지 기업이 맞춤형 지원을 받고 있다.



경남 거창·합천 오존주의보 해제

경남 거창·합천에 내려진 오존주의보가 18일 오후 6시 해제됐다고 환경부 한국환경공단이 전했다.



‘색동원 사건’ 진술분석 전문가 “피해자들, 실제 경험 진술한 것으로 판단”

인천 강화군 장애인 거주시설 ‘색동원’에서 발생한 성폭력 사건 피해자들의 진술에는 신빙성이 있다고 진술분석 전문가가 법정에서 증언했다. 김씨는 입소자 1명을 드럼스틱으로 여러 차례 폭행한 혐의도 받는다. 이날 법정에는 피해자 3명의 수사기관 진술 타당성 등에 관한 보고서를 작성했던 진술분석전문가 A씨가 증인으로 나왔다. A씨는 또 “피해자들이 표현 능력의 한계 등으로 일부 진술을 번복했지만, 실제 피해를 경험한 일을 진술했다고 보는 게 타당하다”고 했다. 김씨 측은 피해자들의 진술을 그대로 믿기 어렵다고 주장했다. 재판부는 이날 법정에서 피해자 3명의 영상진술 녹화물을 재생했다. 지난 15일에는 색동원을 방문해 현장 검증도 진행했다.



경북 포항 오존주의보…경주·성주·영덕은 오존주의보 유지

18일 오후 6시를 기해 경북 포항에 오존주의보가 내려졌다고 환경부 한국환경공단이 전했다. 오존주의보가 발령되면 노약자와 어린이, 호흡기·심장질환자는 실외활동을 자제해야 한다.



2호선 신림역 열차서 보조배터리 추정 연기…승객 전원 하차

연기가 난 물품은 보조배터리로 추정된다.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코스피 5000 만들자"…'삼전' 노조 텔레방서 극단 발언 파문

삼성전자 노사가 성과급 지급 규정을 두고 재차 협상 테이블에 앉는 가운데, 노동조합 내부에서 총파업에 따른 국가 경제적 타격을 시사하는 발언이 잇따라 제기되며 파장이 일고 있다.



신림역 열차서 보조배터리 추정 연기…승객 전원 하차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해당 열차는 회송 조치됐으며 2호선 열차 운행도 한때 지연됐다.



새언니 생일 안챙겼더니 "너 삐졌냐? 피곤하니까 빨리 전화해라" 다그친 오빠 [어떻게 생각하세요]

시누이와 올케 간의 미묘한 갈등을 다룬 한 온라인 커뮤니티 글이 화제가 되고 있다.18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새언니 생일 안 챙긴 게 그리 잘못인가요'라는 제목의 하소연이 올라왔다. 오빠는 A씨에게 "언니가 너 삐졌냐고 묻더라. 아기를 보러 선물을 사 들고 방문한 A씨에게 오빠는 "(언니가 그러는데) 아기 집에 선물할 땐 미리 물어보고 하라더라"고 지적했다. A씨는 "그때 어떤 끈이 툭 끊어지는 것 같았다. 더 이상 이 부부에게 신경 쓰고 싶지 않아졌다"고 하소연했다.설상가상으로 A씨는 출산과 육아로 가게를 비운 새언니를 대신해 외출 겸 소일거리 삼아 가게 일을 돕고 있는 상황이었다.



강원대병원 개원 26주년 기념식…"지역완결형 필수 의료 구축"

지난 4월 쇼핑몰에서 쓰러진 임산부를 구한 박효은 간호사가 시민 생명 수호 유공자로 특별 공로 포상을 받기도 했다.



강원 영서북부권 6개 시군 오존주의보 해제

강원 영서북부권 6개 시군에 내려진 오존주의보가 18일 오후 7시 해제됐다고 환경부 한국환경공단이 전했다.



경북 경주·성주·영덕 오존주의보 해제…포항 오존주의보 유지

경북 경주·성주·영덕에 내려진 오존주의보가 18일 오후 7시 해제됐다고 환경부 한국환경공단이 전했다.



경기 동부권 7개 시군 오존주의보 해제

경기 동부권 7개 시군에 내려진 오존주의보가 18일 오후 7시 해제됐다고 환경부 한국환경공단이 전했다.



반달섬 갤러리서 3천만원 상당 미술품 훔친 70대 검거(종합)

경찰, 피의자 주거지서 피해품 대부분 회수…1점은 행방묘연 개장을 앞둔 개인 갤러리에서 수천만원 상당의 미술품을 훔쳐 달아났던 7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 안산단원경찰서는 18일 절도 및 건조물침입 혐의로 A씨를 긴급체포했다. 그는 훔친 미술품을 들고 사건 현장 인근 본인의 주거지로 달아났다. 뒤늦게 피해 사실을 알아차린 정 부이사장은 이튿날인 17일 오후 2시께 경찰에 도난 신고를 했다.



경북 포항 오존주의보 해제

경북 포항에 내려진 오존주의보가 18일 오후 7시 해제됐다고 환경부 한국환경공단이 전했다.



퇴근길 2호선 신림역서 보조배터리 연기…승객 전원 하차

현재는 정상 운행 중이다.



대법 전합, 21일 HD현대중 하청노조 단체교섭 소송 선고

HD현대중공업 사내하청 노동조합이 2017년 원청을 상대로 낸 단체교섭 청구 소송의 대법원 전원합의체 결론이 오는 21일 나온다.



[포토] 협상장 나서는 여명구 사측 대표교섭위원

중앙노동위원회가 삼성전자 노사의 사후조정 회의를 이틀간 진행한다. 총파업 예고일이 3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접점을 찾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



[포토] 사후조정 2차회의 마친 최승호 위원장

중앙노동위원회가 삼성전자 노사의 사후조정 회의를 이틀간 진행한다. 총파업 예고일이 3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접점을 찾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



손정현 스타벅스 대표이사, 5·18 역사 인식 논란에 “깊은 사죄”

손정현 스타벅스 대표이사가 5·18민주화운동 46주년 기념일에 ‘탱크데이’ 행사를 진행한 것을 두고 사과했다. 손 대표이사는 이번 사건이 발생한 경위를 조사하고 재발 방지를 위한 조치를 마련하겠다고 했다. 앞서 스타벅스는 이날 오전 10시 ‘단테·탱크·나수데이’ 이벤트를 열고 ‘탱크 시리즈’ 텀블러 판매를 시작했다. 해당 문구가 5·18민주화운동 당시 계엄군의 광주시내 탱크 진입, 1987년 발생한 고 박종철 열사 고문치사 사건(‘책상을 탁! 하고 죽었다’는 당시 해명)을 연상시킨다는 비판이 나왔다. 논란이 확산되자 스타벅스는 해당 이벤트를 중단했다.



진술 전문가 "색동원 사건 피해자 진술, 허위 가능성 작아"

A씨는 색동원 피해자의 진술에 대한 의견을 묻는 검찰 측 질문에 "진술을 허위로 꾸며서 말했을 가능성은 적다"고 말했다. A씨는 피해자에 대해 "지적장애가 있어 시간 개념이 명확하지 않거나 특정 사안에 답해야 한다는 압박이 있을 경우 진술에 어려움을 보였다"고 설명했다. 앞서 열린 공판준비기일에서 (시설장) 김씨 측이 "피해자들의 진술을 믿기 어렵다"고 주장한 것과는 정반대 취지의 증언이다. 이에 A씨는 "(피해자는) 모르는 것은 모른다고 말해야 한다는 연습을 두 차례 진행했다"며 "조사자나 조력인이 특정 답변을 암시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어떤 질문이 의도가 있는 질문이었는지 궁금하다"고 반박하기도 했다.



"이 신분증, 제거예요"…편의점 알바생 한마디에 미성년자 줄행랑

A씨는 "6개월 전에 주민등록증을 분실했는데, 아마 미성년자였던 남성이 신분증을 주운 뒤 계속 사용해 온 것 같다"며 "신분증과 실제 얼굴이 다른 경우가 꽤 있는데, 제 얼굴이어서 잡을 수 있었다. 미성년자로 의심한 A씨는 신분증을 요구했고, 남성은 망설임 없이 신분증을 내밀었다. 잠시 후 남성은 "저 그냥 가도 되느냐"라고 물었고, 이에 A씨는 "이 신분증 제거다"라고 말했다고 한다.



"주담대 15년 남았는데 평균 퇴직은 '49.4세'"… 4050 덮친 숨막히는 하차 불안증 [어른의 오답노트]

위아래 눈칫밥을 삼키면서도, 한참 남은 주담대와 가족의 내일을 지키려 기꺼이 치사함마저 감내하는 대한민국 4050들의 뼈아픈 생존기. 5월 18일 월요일. 가정의 달이라는 거대한 폭풍이 휩쓸고 지나간 뒤 맞이하는 무채색의 일상이다.가족이라는 울타리를 벗어나 다시 출근길 지옥철을 뚫고 도착한 사무실. 책상 위에는 2030 시절 그토록 바라던 '팀장', '부장'이라는 직함이 박힌 명함이 놓여 있다.조직의 허리이자 윗선으로 올라가는 관문을 통과했다는 성취감도 잠시. "까라면 깐다"는 명제 아래 개인의 삶을 갈아 넣어 지금의 자리에 올랐다. 그 사이에서 4050 중간관리자들은 완충재 역할을 하며 스스로 마모되어 가고 있다. 과거의 성공 방정식은 통하지 않고, 새로운 시대의 언어는 아직 입에 붙지 않은 과도기적 세대의 숙명이다.5월 18일, 다시 한 주가 시작되는 월요일.



청주 노래방 살인사건 피의자 27일 신상 공개

청주 노래방 살인사건 피의자인 60대 남성의 신상 정보가 공개된다. 위원회는 범행의 잔혹성과 피해의 중대성, 증거의 충분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A씨의 신상 정보를 공개하기로 결정했다.



[날씨] 구름 많다가 밤부터 흐림…낮 최고 33도 더위

경상권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30도 이상 오르겠고, 일부 경상권 내륙을 중심으로 최고 체감온도는 31도 안팎까지 오르겠다. 전국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5도 안팎으로 커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경상권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30도 이상 오르겠고, 일부 경상권 내륙을 중심으로 최고 체감온도는 31도 안팎까지 오르겠다.



“내가 소득 상위 30%라고?”…고유가 지원금 오픈런 속 ‘실랑이’

영등포 전통시장에서 생닭 등을 파는 그는 최근 고유가 때문에 거래처에 배달을 나가는 것이 부담이었다고 한다. 신청이 몰리는 것을 막기 위해 월요일인 이날은 출생 연도 끝자리가 1·6인 사람만 신청이 가능하다. 19일은 출생 연도 끝자리 2·7, 20일은 3·8, 21일은 4·9, 22일은 5·0이 각각 대상이다. 이후 신청 시한인 7월 3일 오후 6시까지는 출생 연도와 무관하게 모든 대상자가 신청할 수 있다. 특히 온라인 신청 방법이 익숙치 않은 고령층이 주민센터를 직접 찾았다가 요일제를 몰라 발길을 돌렸다. 서울 도봉구 쌍문4동 주민센터를 찾은 안승모 씨(81)는 1945년생인 탓에 금요일에 다시 오라는 안내를 받았다. 안 씨는 “휴대전화로 문자메시지가 왔길래 오늘 신청하라는 줄 알았다”고 했다. 지원금은 연 매출액 30억 원 이하인 식당이나 학원 등에서 사용할 수 있고 주유소는 매출 규모와 무관하게 사용할 수 있다. 사용 기한은 8월 31일이다.



‘상품권 사채’ 썼다 빚더미…30대女, 모텔서 숨진채 발견

변종 불법 사채인 ‘상품권 예약 판매’를 이용해 돈을 빌렸던 30대 여성이 숙박업소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여성이 사망하기 전 불법 추심 피해를 겪었는지 파악 중이다.18일 서울 동대문경찰서에 따르면 지난달 1일 동대문구의 한 숙박업소에서 30대 여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



만취 상태로 오토바이 충돌 대학생 숨지게 한 30대 구속

음주 상태로 승용차를 운전하다가 오토바이를 들이받아 대학생 운전자를 숨지게 한 30대가 구속됐다.



이륙 직전 “가방에 9cm 과도” 자진신고…인천공항 뚫렸다

해당 과도는 약 9cm 길이로, 기내 반입 금지 물품임에도 출국 과정에서 걸러지지 않은 것이다. 인천공항공사는 “국토부 조사에 성실히 임하겠다”고 밝혔다.



서울대치과병원장에 김성균 교수

김 신임 병원장은 1993년 서울대 치과대학을 졸업했으며 2005년부터 서울대 치의학대학원 교수로 재직 중이다.



5·18 당시 16세로 숨진 양창근 열사, 이 대통령 언급에 ‘민주유공자’ 된다

양 열사는 시신이 뒤바뀌었다가 40여년 만에 이름을 되찾았다. 직계비속이 없어 민주유공자로도 인정받지 못하고 있다. 그러면서 양창근 열사 사례를 들었다. 5·18민주화운동 당시 광주 숭의실업고 1학년이었던 양 열사는 5월19일 휴교조치가 내려지자 친구들과 시위대에 합류했으며, 5월21일 남구 송암동 남선연탄 앞에서 계엄군 총탄에 사망했다. 양 열사는 40여년 동안 다른 사람과 시신이 바뀌어 매장돼 있었다. 경향신문은 2016년 숭의실업고 학적부에서 양 열사 이름을 확인했다.



서울 도심 멧돼지 출몰…시, 포획틀 등 설치

서울시가 도심 멧돼지 출몰로 인한 시민 불안이 이어지자 포획 등을 통한 개체수·이동경로 관리를 강화한다고 18일 밝혔다. 포획 등 관리 활동으로 북한산 일대 멧돼지 서식 밀도는 2022년 ㎢당 2.1마리에서 2024년 1.6마리로 낮아졌다. 올해는 국립생물자원관의 출몰 예측지도 등을 활용해 멧돼지 출현 빈도가 높은 지역에 포획틀을 추가로 배치할 계획이다. 멧돼지 출몰 주의 안내판도 더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개선한다.



2000년 철원서 시작된 농번기 공동급식…전국으로 확대, 도시락 배달까지

“일손이 부족한 농번기에 새참까지 준비하려면 힘들어요. 들녘에서 편하게 먹을 수 있는 도시락을 지원해주니 정말 고맙죠.” 과수와 감자를 주로 재배하는 강원 정선군 임계면 임계3리 여성 농업인들은 요즘 마음이 한결 편해졌다고 입을 모은다. 농작업이 한창 진행되는 다음달 1일부터 보름가량 자치단체가 지원하는 ‘농번기 마을 공동급식’이 이뤄지기 때문이다. 공동급식은 약 30년 전 철원에서 단체배식 형태로 시작해 최근 전국에서 도시락 배달 등으로 확대되고 있다. 임계3리에는 지역 업체에 주문한 1인당 9000원짜리 도시락이 점심시간 전 마을회관으로 매일 배달될 예정이다. 정선군은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3억4630만원을 들여 58개 마을을 대상으로 ‘농번기 마을 공동급식’을 시행한다. 7년 전부터 ‘농번기 마을 공동급식’ 사업을 해온 정선군은 매년 지원 대상 마을을 확대하고 있다.



[속보] 종합특검, 이은우 전 KTV 원장 구속영장 청구…내란 선전 혐의

이 전 원장은 윤석열 전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 직후부터 2024년 12월13일까지 비상계엄 및 포고령 등 내란 행위의 정당성을 주장하는 뉴스를 반복·집중적으로 보도하고, 비판·저지하는 뉴스는 차단·삭제해 내란을 선전한 혐의를 받는다. 앞서 이 전 원장은 계엄 선포 직후 '계엄이 불법·위헌이다'라는 정치인들의 발언을 다룬 방송 자막을 삭제하라고 지시한 혐의(직권남용)로 기소돼 재판받고 있다. 특검팀은 "이 전 원장에 대해 내란 선전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18일 밝혔다.



반올림 “반도체 초호황 뒤엔 질병과 죽음”…직업병 피해 보상 확대 요구

성과급 논의를 단순한 이익 배분을 넘어 반도체 산업 전반의 노동·안전 문제로 확장하자는 취지다. 반올림은 2007년 삼성 반도체 공장에서 일하던 황유미씨의 백혈병 사망 사건을 계기로 결성된 시민단체다. 삼성전자 반도체 공장 노동자들의 직업병 문제를 제기하며 산업재해 신청과 피해 구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반올림은 “2019년 정부 역학조사에 따르면 삼성전자를 포함한 6개 반도체 회사에서 암에 걸린 노동자가 3442명이고 이 중 1178명이 사망했다. 피해자 절반이 삼성에서 발생했다”고 주장했다. 직업병 지원보상제도를 확대 개편해야 한다는 것이다. 반올림은 새롭게 확인된 질병 유형과 발병 시기를 반영하고, 사외 협력업체 노동자들로 지원 대상을 넓혀야 한다고 주장했다.



5월 폭염 일상인데 ‘달력만 보는’ 기후행정

기습적으로 찾아오는 이른 더위에 대응하려면 실제 위험도를 즉각 반영하는 유연한 시스템으로 전환해야 한다는 것이다. 18일 취재를 종합하면 지난 15일 서울에 거주하는 80대 남성이 온열질환으로 추정되는 원인으로 사망했다. 질병관리청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가 2011년 시작된 이래 가장 이른 시기에 발생한 사망 사례다. 정부는 해마다 이른 더위가 반복되자 지난해부터 감시체계 가동 시점을 기존보다 닷새 이른 5월15일로 앞당겼다. 올해 감시 첫날부터 이날까지 사흘간 누적 온열질환자는 사망자 1명을 포함해 57명에 이른다. 전문가들은 정해진 시점에 맞춰 대응체계를 가동하기보단 실제 위험도를 즉각 반영하는 유연한 시스템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지적한다. 질병청 온열질환 감시 데이터를 현장 조치를 앞당기는 행정 신호로 활용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온다.



울산, 역시 ‘철새 천국’…지난겨울 12만마리 ‘최대’

울산 태화강과 동천 등이 겨울 철새들의 거대한 월동지이자 숙영지임이 다시 한번 입증됐다. 울산시는 지난해 11월1일부터 올 3월31일까지 태화강·동천·회야강 등에서 진행한 ‘겨울철 야생동물 모니터링’ 결과, 지난겨울 울산을 찾은 철새가 총 111종 12만1733마리로 집계됐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2024년 도입한 인공지능(AI) 기반 개체수 산정 프로그램을 통해 객관적이고 정밀한 표준 생태 데이터를 확보했다고 울산시는 밝혔다. 멸종위기 야생동물과 천연기념물도 수차례 관찰됐다.



“구의역 사고 10년…여전히 일터에선 노동자가 ‘홀로’ 스러진다”

강윤중 선임 yaja@kyunghyang.com 18일 오전 11시30분 서울 지하철 2호선 구의역 내선 승강장에 열차 진입을 알리는 안내방송이 울려 퍼졌다. 승강장에서 열차를 기다리던 시민들이 일제히 9-4번 스크린도어 너머를 바라봤다. 그 아래 흰 국화 스무 송이가 놓였다. 10년 전인 2016년 5월28일 현장실습생이자 하청 비정규직 노동자인 김모군(19)이 내선 승강장 9-4번 스크린도어를 수리하다 전동열차에 치여 사망했다. 그의 생일을 하루 앞둔 날이었다. 사고 직후 김군의 가방에서 발견된 컵라면은 열악한 비정규직 노동자의 처우와 위험의 외주화 문제를 상징하는 장면으로 남았다. 구의역 산재 사망 참사 10주기를 열흘 앞둔 이날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전국철도·지하철협의회, 서울교통공사노조 등 시민단체들이 구의역에서 ‘구의역 참사 10주기 추모주간’ 선포식을 열었다.



[포토뉴스]“무늬만 탈석탄법, 지역주민 목소리 반영하라”

탈석탄법 제정을 위한 시민사회연대 회원들이 18일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석탄발전소 폐지지역 지원법 졸속 입법 중단 촉구 회견’을 하고 있다.



종합특검, '내란 선전' 이은우 전 KTV 원장 구속영장 청구

3대 특검 이후 남은 의혹을 수사하는 권창영 2차 종합특별검사팀이 '내란 선전 의혹'을 받는 이은우 전 KTV 원장의 신병 확보에 나섰다.



‘노동절’ 이름 찾고 노란봉투법 통과…공공의대 신설·의대 증원 확정 입법

이 대통령이 지난 1일 청와대에서 열린 노동절 기념식에서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이재명 정부는 출범 첫해 하청 노동자에 대한 원청 사용자성을 확대하고 파업 노동자의 손해배상 책임을 제한하는 노란봉투법(노동조합법 2·3조 개정)을 통과시켰다. 법정 정년 연장 역시 청년 고용과 기업 부담 논란이 이어지며 6·3 지방선거 이후로 논의가 미뤄진 상태다. 산업재해 감축 및 인공지능(AI)발 노동시장 전환에 대한 대응은 상대적으로 미비하다는 평가가 나온다. AI 전환에 따른 역량 개발과 노동 전환 공약 역시 구체적 로드맵이 부족해, 실질적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충남 부여서 트랙터에 깔린 70대 심정지 상태 이송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햇빛소득’ 띄워 재생에너지 확대 집중…‘에너지믹스’ 걸고 신규 원전 2기 건설

이재명 정부는 출범과 함께 환경부를 기후에너지환경부로 확대 개편하며 기후위기 대응과 에너지 전환을 국가적 과제로 내세웠다. 취임 이후 에너지 전환은 경제 정책과 결합해 속도감 있게 추진됐지만, 환경·생태 분야에서는 구체적인 전략과 실행이 부족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 대통령은 에너지 분야에서 ‘2030년 재생에너지 100GW(기가와트) 확충’이라는 도전적인 목표를 내세웠다. 빠르게 설비를 늘리면서 전력 생산·수요지 불균형, 계통 문제 등을 해결해야 한다. 태양광 이격거리 규제 완화와 공영주차장 태양광 설치 의무화 등을 추진하며 재생에너지 보급 기반을 확대했다는 평가도 받는다.



검찰청 폐지·사법개혁 3법 밀어붙여…‘숙의 부족’ 비판도

지난해 8월26일 검찰청 폐지 등을 담은 정부조직법 개정안이 통과되고 있다. 박민규 선임기 이재명 정부와 더불어민주당은 지난해 6·3 대선 직후부터 검찰개혁 기치를 내걸고 숙원이었던 ‘검찰청 폐지’ 입법에 성공했다. 여당 일부에서도 중수청이 성장하는 동안 국가 수사 역량의 약화를 피할 수 없다는 전망이 나온다. 정부·여당은 수사·재판의 세부 절차를 정하는 형사소송법 개정은 나중으로 미룬 채 검찰청 폐지 입법부터 끝냈다. 정부·여당은 대법원의 힘을 빼는 입법도 추진했다. 지난 3월 헌법재판소가 법원 판결의 위헌성 여부를 판단하는 재판소원이 시행됐다.



법원 “쟁의 중 평상시 수준 인력 유지해야”

법원이 삼성전자가 노동조합을 상대로 신청한 위법 쟁의행위 금지 가처분 중 일부를 인용한 18일 삼성전자 서울 서초사옥으로 직원들이 들어가고 있다. 법원은 쟁의행위는 인정하되 ‘안전보호시설 및 시설 손상 방지, 제품 변질 방지를 위한 인력 투입’을 평상시 수준으로 유지해야 한다는 취지로 판단했다. 수원지법 민사31부(재판장 신우정)는 이날 삼성전자가 초기업노동조합 삼성전자지부(초기업노조), 전국삼성전자노동조합 등 2개 노조를 상대로 낸 가처분 신청 중 일부를 인용했다. 재판부는 다만 사측의 가처분 신청 중 일부 항목은 기각했다. 노조는 법원이 결정문에서 ‘평상시의 평일 또는 평상시의 주말·휴일’ 수준이라는 표현을 사용한 점을 근거로, 주말·연휴 기준 인력 운영도 가능하다고 해석했다. 앞서 삼성전자는 반도체 생산라인의 안전·보안 유지와 웨이퍼 변질 방지 등을 위해 DS(반도체) 부문 인력 약 7만8000명 중 8.9% 수준인 약 7000명은 정상 근무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종합특검, ‘내란선전 혐의’ 이은우 前 KTV 원장 구속영장 청구

특검은 18일 보도자료를 내고 “이날 오후 이 전 원장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다.



경북 경산 4층짜리 상가주택 불…"1명 부상"

18일 오후 8시 8분께 경북 경산시 진량읍 4층짜리 상가주택 1층에서 불이 났다.



'계엄 옹호 보도' 이은우 전 KTV원장 구속영장…'내란선전' 혐의(종합)

특검팀은 18일 "이 전 원장에 대해 내란 선전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다. 형법상 내란 선전 혐의는 내란을 범할 목적으로 선전 또는 선동한 사람을 처벌하는 조항이다. 이 전 원장은 앞서 계엄 선포 직후 '계엄이 불법·위헌이다'라는 정치인들의 발언을 다룬 방송 자막을 삭제하라고 지시한 혐의(직권남용)로 기소돼 재판받고 있다. 이 전 원장을 기소한 내란특검팀은 지난 15일 열린 결심공판에서 이 전 원장에 대해 징역 5년을 구형했다. 특검팀은 이 전 원장의 이런 행위가 단순히 부하에게 의무 없는 일을 시킨 것을 넘어 직접적으로 내란 행위를 선전·선동한 것이라고 보고 내란 선전 혐의를 적용했다. 앞서 내란특검팀은 계엄 선포 직후 페이스북에 계엄을 지지하는 게시물을 올린 황교안 전 국무총리에게 내란 선전 혐의를 적용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당시 황 전 총리가 올린 게시물에는 "비상계엄령이 선포됐다. 사실상 해당 게시물에 내란 선전 혐의를 적용하기 어렵다는 취지였다.



'공정거래·금융 전문' 윤병준 전 차장검사, 인피니티 합류

윤 전 차장검사는 공정거래위원회,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 한국거래소 등의 기관과 소통하면서 형사 고발과 수사 의뢰를 조율했다.특히 윤 전 차장검사는 공정거래 분야에서 형사 리니언시(자진신고자 감면) 규정이 처음 도입되는 과정에서 반독점 태스크포스(TF) 활동을 주관·지원하면서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했다.형사 리니언시 시행 초기 대형 가구 회사들이 입찰 담함을 벌인 사건이 발생했는데, 당시 윤 전 차장검사는 중앙지검 공정거래조사부와 공정위 카르텔총괄과, 제조카르텔과 사이 실무 협의를 주관하면서 고발 및 기소 면제 범위를 정리하는 등 리니언시 관련 실무 기준을 확립했다.지난 2021~2022년에는 공정위 법률자문관으로 파견돼 담합, 부당지원, 하도급 등 주요 공정거래 사건의 행정조사 단계에서 법리 검토와 실무 자문을 맡았다.6년 7개월간 주가 조작으로 수천억 원대 부당 이득을 취한 'SG증권발 주가 폭락' 사태 당시 윤 전 차장검사는 서울남부지검 금융·증권범죄합동수사단(합수단)을 지휘하면서 금융위, 금감원, 거래소, 경찰 등 여러 기관과의 실시간 공조 체제를 구축하기도 했다.법률사무소 인피니티는 박성진 전 대검 차장, 이동언 전 중앙지검 형사5부장, 윤 전 차장검사가 주축이 돼 앞으로 판사 출신 법조인, 분야별 전문 변호사 등을 영입해 형사·기업법무 영역을 아우르는 종합 법률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종합특검, '내란 선전 의혹' 이은우 전 KTV 원장 구속영장 청구

대통령 얘기, 포고령 같은 것만 팩트 위주로 넣어라"라고 지시한 것으로 조사됐다.내란특검팀은 이에 지난 15일 열린 결심공판에서 이 전 원장에 대해 징역 5년을 구형했다.



스벅 ‘5·18 탱크데이’ 파문…이 대통령 “저질 막장”

5·18민주화운동 46주년 기념일인 18일 스타벅스가 연 ‘탱크데이’ 행사 논란이 일파만파로 커지고 있다. 5·18민주화운동을 모욕했다는 지적에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이 손정현 스타벅스코리아 대표를 전격 경질했지만 비판은 사그라지지 않았다. 스타벅스는 이날 오전 10시 ‘단테·탱크·나수데이’ 이벤트를 열고 ‘탱크 시리즈’ 텀블러 판매를 시작했다. 공식 홈페이지와 앱 등에 게시된 홍보물에는 ‘탱크데이’라는 문구와 함께 날짜 ‘5/18’이 강조됐고, ‘책상에 탁!’이라는 표현도 포함됐다. 논란이 확산하자 현재 스타벅스 공식 홈페이지와 앱 내 해당 이벤트 페이지는 접속이 차단됐다.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는 해당 문구가 5·18민주화운동 당시 계엄군의 광주 시내 탱크 진입, 1987년 발생한 박종철 열사 고문치사 사건(‘책상을 탁! 치니 억! 이 대통령은 “광주 5·18민주화운동 기념일에 광주 희생자들과 광주 시민들의 피어린 투쟁을 모독하는 ‘5·18 탱크데이’ 이벤트라니”라고 적었다. 정용진 회장의 과거 ‘멸공’ 발언 논란도 다시 도마에 올랐다.



종합특검, '내란 선전' 이은우 전 KTV 원장 구속영장 청구

종합특검은 이 전 원장의 구체적인 뉴스 편성·송출 경위와 당시 내부 의사결정 과정 등을 추가로 들여다볼 방침이다.



강남서 일면식 없는 여성 폭행한 20대 남성 구속

서울 강남 한복판에서 일면식도 없는 여성을 폭행한 20대 남성이 구속됐다.



[신문과 놀자!/미션 나의 문해력]분수령(分水嶺)

혹시 그동안 분수령을 분수가 터진다는 의미로 생각해 왔던 것은 아니겠지요.비가 억수같이 퍼붓고 있는 산꼭대기의 풍경을 한번 상상해 볼까요. 산봉우리에 떨어진 빗물은 점점 고이다가 이내 동서남북 사방팔방으로 골고루 흘러 내려가겠지요. 성공과 실패를 가르는 운명의 순간 같은 것 말입니다. 인생에도 크고 작은 분수령이 있습니다. 김환 백영고 교사



[신문과 놀자!/피플 in 뉴스]‘글로벌 금융통’ 신현송 한국은행 신임 총재

신 총재는 1959년 대구에서 태어났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국제금융과 거시경제에 정통한 총재가 임명된 것은 한국은행이 앞으로 더 넓은 시야로 경제를 바라보겠다는 신호로 볼 수 있습니다. 먼저 두 기관 모두 금리 조정과 물가 안정이라는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다만 미국 연방준비제도는 달러를 발행하는 세계 최대 중앙은행으로, 미국의 금리 변화는 전 세계 경제에 큰 영향을 미칩니다.



[신문과 놀자!/과거와 미래를 잇는 역사 이야기]144년 만에 완공… 인간의 신념이 만든 ‘신의 창조물’

직선은 인간의 선, 곡선은 신의 선이라고 믿었던 가우디는 바르셀로나건축학교를 졸업한 뒤 구엘공원과 카사 밀라 등에서 자연의 모습을 건축으로 구현해 냈습니다. 그의 작품은 물결치는 곡선과 다양한 색, 재료가 조화를 이루며 자연을 닮은 독특한 아름다움을 만들어 냅니다. 그에게 건축은 단순히 건물을 짓는 기술이 아니라 자연이라는 신의 창조물을 새롭게 표현하는 예술이었습니다.이 성당에는 한국과 관련된 특별한 부분도 있습니다. 그 결과 미완성 건축물로서는 이례적으로 2005년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됐습니다.



강남에서 일면식 없는 여성 폭행한 20대 남성 구속

서울 강남 한복판에서 일면식도 없는 여성을 폭행한 20대 남성이 구속됐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최근 상해 및 폭행 혐의로 20대 남성 A씨를 구속했다고 18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2일 오후 8시30분쯤 서울 강남구 신논현역 인근 골목에서 처음 본 여성의 얼굴 등을 때린 혐의를 받는다.



🕰️현재 시각

Current Time in New York
1120am
Wed, August 27
6:18am 13:18 7:36pm

🪙암호 화폐

📈 주식시장동향

⌚ 현재시간

💱 환율변환

📧 문의 및 건의

이름

이메일 *

메시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