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정부 관저 이전 의혹' 김대기·윤재순 구속…종합특검 첫 신병확보
윤석열 정부 대통령 관저 이전 과정에서 행정안전부 예산을 불법 전용한 혐의를 받는 김대기 전 대통령실 비서실장과 윤재순 전 총무비서관이 구속됐다.
'尹 관저 이전 의혹' 김대기·윤재순 구속…종합특검 첫 신병확보
종합특검팀 출범 이후 이뤄진 첫 신병 확보다.서울중앙지법 부동식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22일 직권남용권리행사 방해 혐의를 받는 김 전 실장과 윤재순 전 총무비서관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부 부장판사는 "증거인멸 염려가 있다"고 밝혔다.김오진 전 관리비서관에 대한 구속영장은 기각됐다. 당시 법원은 "내란선전죄 성립 여부에 다툼의 여지가 있다"며 "재판 중인 사건 진행 상황 등에 비춰 도망하거나 증거를 인멸할 우려가 있다고 보기 어렵다"고 밝혔다.
펄펄 끓는 바다… “올여름 역대급 폭염”
우리나라 여름철 기온에 영향을 주는 북태평양과 북인도양의 해수면 온도가 평년보다 1도가량 높은 상태이기 때문이다.고온의 북태평양에서 열이 계속 공급되면 강력해진 북태평양고기압이 한반도에 뜨겁고 습한 바람을 불어넣는다. 기상청은 “여름철 열대 중·동태평양의 해수면 온도가 점차 높아져 엘니뇨 상태로 바뀔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했다.
"부장님, 일베 검사관 한명 채용하시죠"…'탱크데이' 논란에 화들짝 논란 기업들 [어떻게 생각하세요]
'커뮤니티 리스크 프리벤션 전문가'라는 제목의 이력서에는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오래 활동하며 논란거리를 미리 감지하고 걸러낼 수 있다는 자기소개가 담겼다. '경력 사실' 항목에는 디시인사이드 고정 닉네임 40개, 나무위키 계정 30개, '일베 경력 15년' 등이 적혔다. '법무·분쟁 이력'에는 모욕죄 고소 9차례와 명예훼손 전력이, '외국어' 항목에는 커뮤니티별 말투에 능통하다는 내용이 나열됐다.실제 구직용이 아니라, 혐오 표현에 정통한 인력을 두려는 기업의 모습을 비튼 풍자물이다.
달리기 열풍의 역설…도심 마라톤 검증 사각지대[씨리얼]
마라톤 완주 메달만 50개가 넘는 15년 차 러너 이욱재(41)씨에게 달리기는 곧 '자부심'이었습니다. '민폐'라는 지적에, 욱재씨는 이제 뛰면서도 "죄송하다"고 말하며 눈치를 봅니다. 서울시 마라톤 관련 교통 민원은 2021년 15건에서 2024년 461건으로 폭증했습니다. 마라톤 대회 관련 사고 역시 2020년 5건에서 2024년 72건으로 늘어 역대 최다를 기록했고요.상권 피해도 적지 않습니다. 지방자치단체에 신청하기만 하면, 사실상 누구나 마라톤을 열 수 있습니다. 지자체는 주최 측이 안전관리계획서만 제출하면, 공익성 여부 등을 판단해 후원 명칭 승인 여부를 결정합니다. 주최 측은 그 사실을 경찰에 알려 도로 교통 통제 허가를 받아냅니다.문제는 이 과정에서 주최 측의 안전 관리 역량이나 대회 운영 경험, 지역 수용성 등이 충분히 검증되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심지어 현행법상 안전관리계획서 제출 여부만으로 실효성 있는 제재를 가하기도 어렵습니다.그러다 보니 마라톤 대회를 둘러싼 잡음은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참가자들의 참가비를 가로챈 이른바 '먹튀 마라톤'부터 공사 중인 장소를 마라톤 코스로 지정한 이른바 '공사판 마라톤'까지. 주최 측은 참가비를, 지자체는 장소대여비를 수익으로 얻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주최 측은 참가자 1인당 5~10만 원의 참가비를 받아 최소 5억 원 이상의 수익을 거둡니다. 지자체도 마찬가지인데요. 15년째 뛰고 있는 욱재씨는 러너도, 시민도, 상인도, 민간단체(주최 측)도, 지자체도, 모두가 웃을 수 있는 마라톤 대회를 여전히 꿈꿉니다. "달리기 자체가 되게 좋은 거거든요.
[단독]김요한에 "100억 들어온다" 속이고 변제 미뤄…前소속사 대표 징역형
A씨는 1심에서 징역 2년을 선고받았다.A씨는 서울 강남구에서 게임용 소프트웨어 개발과 연예인 매니지먼트 사업을 함께 운영하며 김씨와 전속계약을 맺었던 인물이다. A씨는 이 같은 법적 대응을 취하시키기 위해 투자 유치가 임박한 것처럼 설명하며 지급 시기를 늦췄다.하지만 이러한 설명은 사실과 달랐다. 법원은 당시 게임 계약이나 투자 유치가 구체적으로 진행된 사실이 없었고, 100억 원 규모 계약금 논의 역시 객관적 근거가 없었다고 판단했다. A씨의 설명을 그대로 믿을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고, 실제로 투자금이 곧 들어올 것으로 오인할 수 있었다는 것이다. 판결문에 따르면 A씨는 2021년부터 2023년 사이 퇴직한 근로자 12명의 임금 약 1억3800만 원을 지급하지 않았고, 근로자 10명의 퇴직금 약 1억700만 원도 체불했다. 근로기준법은 근로자가 퇴직할 경우 14일 이내 임금과 퇴직금을 지급하도록 규정하고 있지만, A씨는 이를 반복적으로 지키지 않았다.1심 재판부는 A씨에게 징역 2년을 선고했다.
전국 흐리고 곳곳 비…강수량 5㎜ 미만
토요일인 23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겠다. 오전부터 낮 사이에는 강원 동해안을 제외한 전국에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남해 앞바다에서 0.5∼2.0m, 서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샷!] 완벽한 금수저 가족의 투자 사기
라인 아이디를 추가하시면 바로 자료 보내드릴게요." "제 아내는 SK하이닉스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좋아요 눌러주신 분들께만 조용히 자료 공유할게요." 이들은 친절하게도(?) 지난 10일 스레드에는 사립초 교복을 입은 아이들이 외제차에 타는 사진과 함께 "대치초 다니는 두 아이에게 주식 가르치는 3일 차. 투자 정보 궁금하면 디엠 보내주세요"라는 글이 게시됐다. 디엠 남기면 투자 정보를 알려주겠다"는 글도 올라왔다. "자료를 받고 싶다"는 댓글을 달면 범행 표적이 된다. 사기 조직은 피해자를 텔레그램·라인·네이버 밴드 등 메신저 단체 대화방에 참여하도록 유도한다. 가 지난 12일부터 16일까지 닷새간 해당 게시물 작성자들에게 "투자 자료를 받고 싶다"는 메시지를 보내자 하나같이 미성년자의 모방 투자를 방지한다는 명목으로 나이와 주식 투자 경험에 대해 물어왔다. 이에 "33세"라고 답하자, "33세는 그룹 채팅방 참여가 어려우니 40대 후반에서 60대 초반의 나이로 다시 말해달라"는 황당한 답변이 돌아왔다. 나이를 "47세"로 수정하자 텔레그램, 라인, 네이버 밴드 등으로 연결되는 채팅방 링크가 왔다. "알림 받으면 즉시 매수하고 개인 메시지로 인증하라"는 안내가 나오기 무섭게, 방 안에서는 약 50만 원어치 매수 캡처본을 인증하는 사람들의 글이 연달아 올라왔다. 그러나 개인 메시지로 "전 교수가 진짜 뭐 하는 분이냐"고 질문하자, 이들은 즉시 메시지를 차단하고 채팅방을 삭제했다. 이미 여러 법무법인을 통해 투자 사기 피해 사례가 접수된 전문 사기 채팅방이었다. ◇ "단타로 100만원 넘게 벌었다며 인증 사진 올리길래 혹했다" 누가 속겠나 싶지만 이런 'AI 가짜 부자'에 낚여 돈을 날린 피해 사례가 잇따른다. 이씨는 "방 안에서 사람들이 단타로 100만원 넘게 벌었다며 인증 사진을 올리길래 혹했다"며 "교수가 매일 저녁 강의까지 해주니 사기라고는 의심하지 못했다"고 토로했다. 현재 고소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또 "방 안의 수익 인증 글은 실제 이용자가 아니라 매크로일 가능성도 높다"며 "AI로 만든 사진이나 증권사 대표·트레이딩 전문가 사진을 도용하는 사칭도 흔하다"고 밝혔다. 김진원 법무법인 대륜 변호사는 "통상 주식 리딩 사기 사건은 여럿이 공모하는 집단적 사기 범행이며, 경우에 따라서는 사기 범행을 목적으로 하는 '범죄단체조직죄'까지 적용될 수 있다"고 밝혔다.
제주, 흐리고 곳에 따라 5㎜ 비
제주지역은 23일 흐리고 곳에 따라 약한 비가 내리겠다.
'무관용→자율관리'…집회 현장서 기동대 빼는 경찰
"일상의 평온을 심대하게 해친 이번 불법 집회에 대해 엄중하게 책임을 묻고, 재발 방지를 위한 특단의 조치를 취하겠다. "3년 전 5월, 당시 윤희근 경찰청장의 대국민 담화였다. 집회 관리 패러다임을 진압 중심에서 '시민 자율 관리'로 바꾸겠다는 취지다.정책 변화 효과는 구체적 수치로 증명됐다. 올해 2월부터 4월까지 서울경찰청에서 새 시스템을 시범 운영한 결과 집회 관리 경찰력은 기존 대비 60% 이상 줄었지만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았다. 사전에 신고된 집회 위험도를 1~4단계로 세분화해 경력 투입을 최소화한 결과다. 집회 관리 경험이 풍부한 한 현장 경찰관은 "집회 주최 측이 질서유지인을 세워 자율적으로 안전을 관리하는 문화가 정착되면서 현장 마찰이 눈에 띄게 줄었다"고 전했다.
“대통… 아니 선생님?” 한 마디에 이 대통령도 빵 터졌다···복지부 50초짜리 영상 ‘화제’
“살다 살다 정부 홍보물 보고 빵 터지긴 처음이다” “이거 기획한 공무원 보너스 줘야 할 듯” “국무회의 보고 왔어요. 너무 웃겨요”. 보건복지부가 만든 50초짜리 정책 홍보 영상이 온라인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20일 국무회의에서 이 영상을 본 이 대통령 역시 웃음을 터뜨렸다. 영상은 안씨가 이 대통령 특유의 말투를 흉내 내며 복지부 상담콜센터에 전화를 거는 장면으로 시작한다.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20일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 겸 비상경제점검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딱딱한 정책 홍보를 콩트처럼 풀어낸 방식에 누리꾼들 반응도 뜨겁다. 특히 이 대통령이 국무회의 도중 본인 성대모사가 담긴 영상을 보고 파안대소했다는 일화가 알려지며 화제성에 기름을 부었다. 엄숙한 국무회의 자리에서 자신을 패러디한 영상을 불쾌한 기색 없이 유쾌하게 받아들였다는 소식이 호기심을 자극하며 영상 조회수도 덩달아 늘고 있는 것이다.
[삶] "왼손잡이인데…오른손으로 글씨 못쓴다고 5살아이 마구 때려"
"유치원에도 가기 전의 유아 시절이었습니다. 나는 타고난 왼손잡이입니다. 그런데 보육원 선생님은 오른손으로 한글 쓰기를 제대로 못 한다는 이유로 때렸습니다. 심벌즈 치듯이 양 손으로 나의 양 뺨을 때렸습니다. 그리고 점심밥 금지 처분을 내렸습니다." "중학교 1학년 때 우리들 고아 3명은 밤중에 산 중턱에 버려졌습니다. 보육원 측이 차에서 내려놓고 그냥 가버렸습니다. 어떤 친구 2명은 마대 자루에 담긴 상태에서 외부에 버려지기도 했습니다." 이들은 인터뷰에서 "상상을 초월하는 각종 학대가 이 시설에서 일어났다"면서 "그런데도 법적인 처벌을 받은 사람은 당시 원장뿐이었고, 처벌 내용도 벌금 150만원이 전부였다"고 했다. '타임 아웃방(감옥방)'을 운영하고, 말을 듣지 않는다는 이유로 생마늘과 청양고추를 먹이는 등의 가혹행위가 있었다고 했다. -- A 야동 양육시설에서 말이 안 되는 일로 구타당하는 일이 있었다고 하던데. 나는 왼손잡이여서 왼손으로 그걸 쓰고 있었는데 000 선생님이 오른손으로 쓰라고 했다. 그걸 보고 선생님은 뒤에서 나의 뺨을 때렸다. 처음에는 한손으로 때리더니 나중에는 양 손으로 나의 양 뺨을 때렸다. 마치 심벌즈 치듯이 했다. 선생님은 나에게 그날 점심을 못 먹게 했다. 나는 오다리 걸음을 하는 아이였다. 어느 날 간호사 선생님이 나를 간호실로 끌고 가서는 마구 때렸다. 선생님은 그렇게 때리고는 다리를 오므린 모습으로 걸어보라고 했다. 당연히 그게 안 됐다. 선생님은 또다시 매질을 했다. 수업을 마치고 학교에서 나왔는데, 친구 어머니가 승용차에 타라고 했다. 보육원까지 태워주겠다고 했다. 나는 고마운 마음으로 그 차를 타고 보육원까지 왔다. 그런데 사무국장이 그걸 알고 불러서는 매질을 했다. 그날 나는 어지러웠고 토하기까지 했다. 이들 아이는 저녁 늦게 돌아왔는데, 어떻게 왔느냐고 물었더니 걸어왔다고 했다. (지훈) 나는 중학교 1학년 때쯤 산에 버려진 적이 있었다. 나는 이런 일을 모두 2번 정도 경험했다. 나는 밤에 자다가 소변 실수를 하곤 했다. 어느 날 밤에 000 여자 선생님이 나를 끌고 놀이터 쪽으로 갔다. 나는 무서워서 막 울었다. 선생님은 손으로 내 입을 틀어막은 채 끌고 갔다. 선생님은 나를 들어서는 울타리 밖으로 내려놨다. 다시는 오줌을 싸지 않겠다고 했다. 그래도 계속 빌었더니 선생님은 그제야 멈추고 나를 꺼내줬다. (도영) 싸우거나 욕하면 먹어야 했다. "아이 씨" 이렇게 한마디만 해도 이런 처벌을 받았다. 우리 때는 선생님이 생마늘 또는 청양고추를 한주먹 주고 먹으라고 했다. 먹다가 토하면 그걸 주워서 다시 먹으라고 했다. 호명된 아이는 앞에 서서 선생님이 주는 생마늘을 먹어야 했다. 파도 싫어했는데, 선생님이 억지로 파가 많이 섞인 반찬을 많이 주기도 했다. 사무국장은 자기가 보는 앞에서 생마늘을 먹으라고 하고는 입을 벌려보라고 했다. (대한) 초등학교 시절뿐 아니라 유아 시절에도 우리는 정해진 시간 내에 밥을 먹어야 했다. 그리고 그다음 식사 시간에 다시 꺼내놓고는 먹으라고 했다. 우리는 살얼음을 깨서 그 차가운 밥과 국을 먹어야 했다. 생일과 관련한 노래까지 불러가면서 그렇게 했다. 그랬더니 000 선생님이 "너는 내일 전부 금지"라고 했다. 그런데 선생님은 그게 마음이 안 들었는지 "전부 다 금지"라는 말을 했다. [삶] "운동장 1천바퀴 뛰게 했다…사마귀로 아이들 겁줘 뛰게 하기도"(5월11일) 초등학교 저학년 남자아이들에게 시설 내 작은 운동장 1천바퀴를 돌게 하기도 했다. 생활지도사 선생님이 한쪽 끝의 아이를 발로 차면 도미노처럼 우르르 넘어졌다가 다시 일어서곤 했다. 거기에 앉아서 성경책을 잃거나 한자, 영어단어를 써야 했다. 이 시간 외에 물을 먹었다는 이유로 보육원 선생님은 정수기용 큰 물통에 남아 있는 물을 모두 마시라고 했다. 여자 생활지도사 선생님이 족집게를 주고는 자기 겨드랑이 곁털을 뽑으라고 하기도 했다. 조금 아프게 뽑으면 뒤통수를 때리거나 벽을 보고 서 있으라고 했다. 어떤 여자 선생님은 초등학교 고학년 남자아이들의 몸을 씻겨주면서 중요 부위를 만지고 엉덩이를 터치하기도 했다. 주로 엉덩이와 허벅지를 안마하도록 했다. 2시간 넘게 안마하다 보니 손이 아프고 졸기도 했다.
28일 국민연금 기금위에 쏠린 눈…국내주식 비중 확대 전망
국민연금 기금운용위원회는 28일 서울에서 제5차 회의를 열어 '2027∼2031년 중기 자산배분 계획'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관심이 쏠리는 부분은 국내주식 보유 비율을 어떻게 조절할지다. 하지만 코스피가 상승세를 이어가면서 올해 2월 말 기준 국내주식 비중은 이미 24.5%를 기록해 목표치를 크게 넘어선 상황이다. 최근까지 주가지수 상승세가 계속되는 점을 고려하면 실제 국민연금의 국내주식 비중은 이미 25%를 넘어섰다는 분석이 나온다. 이 때문에 이달 중순 열린 제4차 기금위 회의에서는 국내주식 보유 비중을 올해보다 높인 중기 자산배분안이 논의된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국민연금 안팎에서는 확대폭과 관련해 여러 가지 분석과 전망이 흘러나오고 있다.
체류 외국인 300만시대…법무부, 출입국본부장 차관급 격상 추진
정부조직법 개정안 국회발의…2차관제 도입·교정청 독립 구상도 법무부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장을 차관급으로 격상하는 안이 추진된다. 300만명에 가까운 국내 체류 외국인과 관련해 보다 체계적인 대응이 가능하게끔 조직 격상을 통해 힘을 실어주겠다는 취지다. 또한 법무부에 차관 두 명을 둘 수 있게 하고, 기존 법무부 내 교정본부를 법무부 장관 소속 교정청으로 독립시키는 내용도 개정안에 포함됐다.
국민연금 맞벌이 부부 노후연금액…적정생활비 절반에도 못 미쳐
23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노령연금을 동시에 수령하는 부부 수급자는 이달 기준 93만853쌍을 기록했다. 부부 동시 수급자는 2020년 42만8천쌍에서 2022년 62만5천쌍, 2024년 78만3천쌍으로 꾸준히 늘어났으며 6년 만에 2배 이상으로 증가했다. 이달 기준 부부 합산 평균 연금액은 월 120만원이다. 현재 부부 수급자의 합산 평균 연금액인 월 120만원은 부부 최소 생활비의 55.4% 수준에 불과하며, 적정 생활비와 비교하면 40.2%에 머무르는 수치다. 합산 연금액이 월 100만원 미만인 부부가 42만2천226쌍으로 전체 부부 수급자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100만원 이상에서 200만원 미만을 받는 부부는 40만6천593쌍이었다. 반면 가입 기간을 길게 유지해 높은 연금을 받는 부부도 존재한다. 200만원 이상에서 300만원 미만을 받는 부부는 9만5천398쌍이었고, 300만원 이상을 수령하는 부부는 6천636쌍으로 집계됐다. 월 300만원에서 400만원 미만을 받는 부부의 평균 합산 가입 기간은 670개월로 월 100만원 미만을 수급하는 부부의 평균 가입 기간인 293개월보다 2.3배 길었다. 전체 부부 수급자의 평균 가입 기간은 389개월이다.
강원 산지 짙은 안개…오전부터 곳곳 비
대체로 흐리다가 오후부터 가끔 구름이 많아지겠고, 오전 9시부터 낮 3시 사이 강원 내륙과 산지 곳곳에 가끔 비가 내리겠다. 토요일인 23일 강원은 오전까지 산지 곳곳에 짙은 안개가 끼겠다. 대체로 흐리다가 오후부터 가끔 구름이 많아지겠고, 오전 9시부터 낮 3시 사이 강원 내륙과 산지 곳곳에 가끔 비가 내리겠다.
전북 대체로 흐리고 가끔 비…낮 기온 21∼24도
23일 전북은 대체로 흐리고 가끔 비가 내리겠다.
대전·세종·충남은 대체로 흐려…낮 최고 21∼23도
토요일인 23일 대전과 세종, 충남 지역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충남서해안을 중심으로 비가 조금 내리는 곳이 있겠다.
인천 벽돌공장서 용접 작업자 추락…2명 사상
당시 A씨는 안전난간 설치를 위한 용접 작업을 준비하던 중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상에서 작업하고 있다가 추락하는 A씨와 부딪힌 70대 작업자도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벽돌 제조공장에서 용접을 준비하던 작업자가 4m 높이에서 추락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부산·울산·경남 흐리다가 오후에 구름 많아…낮 최고 20∼23도
토요일인 23일 부산, 울산, 경남은 흐리다가 오후부터 구름이 많아지겠다.
대구·경북 낮까지 가끔 비…낮 기온 19∼23도
23일 대구와 경북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가끔 비가 내릴 수 있다.
해외 항공권 비싸지자 제주행 만석…연휴 하늘길 '북새통'
국제유가 상승에 따른 유류할증료 부담 우려가 커지면서 연휴 여행 수요가 국내 단거리 여행지로 쏠리는 분위기다. 부처님오신날 연휴를 앞둔 제주에는 17만명이 넘는 관광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면서 항공권 확보 경쟁도 치열해지고 있다.23일 제주도관광협회에 따르면 부처님오신날 연휴 기간인 22일부터 25일까지 나흘간 제주를 찾는 관광객은 총 17만3000명으로 예상됐다. 제주도관광협회는 연휴 기간 국내선 평균 탑승률이 91%에 달할 것으로 내다봤다.국제선 수요 역시 늘고 있다.
‘그늘로, 그늘로’…다시 찾아온 초여름 더위 [정동길 옆 사진관]
서울 한낮 기온이 27도까지 오르며 초여름 더위가 찾아온 22일 시민들은 자연스럽게 그늘 속으로 찾아들었다. 광화문광장을 찾은 내외국인들은 광장에 조성된 나무숲 그늘에서 뙤약볕을 피했다. 경찰은 작은 그늘막 아래서 광장을 지켜봤다. 청계천 일대도 마찬가지였다.
[현장] 속초 오징어 난전 개장…"바가지·불친절 정말 없어요"
"바가지와 불친절 이제는 정말 없습니다." 올해 오징어 난전은 전날 재개장한 가운데 개장 첫날에는 궂은 날씨 속 비가 내렸다. 오징어 난전은 오징어 금어기가 끝나는 매년 5월 중순 문을 연다. 한 상인은 "수협에서 난전 오징어 가격을 관리하기 때문에 상인들이 임의로 가격을 정하는 구조가 아니다"며 "아침마다 입찰가가 정해지고 그날 시세대로 판매한다"고 말했다. 이어 "다른 곳은 상차림비를 따로 받는 경우가 있지만 난전은 상차림비 없이 운영한다"며 "바가지는 이제 정말 없다"고 강조했다.
[위클리 건강] 손발 저리고 보행장애까지…목이 보내는 경고 '경추척수증'
경추척수증은 목 안쪽을 지나는 중추신경인 척수가 눌리는 질환이다. 경희대병원 정형외과 강경중 교수는 "목디스크와 경추척수증은 완전히 다른 질환"이라며 "목디스크는 말초신경 문제지만, 경추척수증은 뇌와 연결된 중추신경인 척수 자체가 눌리는 병"이라고 설명했다. 다리 기능 변화도 중요한 신호다. 환자들은 흔히 "땅을 밟는 느낌이 이상하다", "몸이 붕 뜬 것 같다"고 표현한다. 경추척수증은 목디스크와 달리 수술 치료 비중이 높은 편이다. 그는 "목디스크는 시간이 지나면서 좋아질 가능성이 있어 버텨보는 치료도 가능하지만, 경추척수증은 시간을 끌수록 불리한 경우가 많다"고 강조했다. 수술 시기도 중요하다. 강 교수는 "증상이 10년 진행된 상태라면 회복에도 그만큼 긴 시간이 걸릴 수 있다"며 "기능 저하가 심해지기 전에 치료하는 게 훨씬 결과가 좋다"고 말했다. 그는 "가슴을 활짝 펴고 하늘을 보는 자세가 척추 건강에 가장 좋다"며 "등이 굽고 어깨가 앞으로 말리면 목의 정상 곡선을 유지하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또 "어깨를 뒤로 젖히고 가슴을 펴는 습관만으로도 목 부담을 상당히 줄일 수 있다"며 "뒷짐을 지고 걷는 자세가 척추 건강에는 오히려 도움이 된다"고 덧붙였다.
[아동신간] 그림시로 여는 동시의 새 지평…'신 나는 신나는 쿵'
'의자가 하나 모자라'·'5교시 끝나면 이사 갈 거야!' 최승호 시인은 추천사에서 "한글의 조형적 아름다움 앞에서 우리의 한쪽 눈은 화가의 눈으로 변할 것"이라고 말했다. 의자가 하나 모자라 = 댄 길 글. 수잔 갈 그림. 댄 길 선생님이 맡은 반에는 늘 빈 의자가 놓여 있다. 하지만 파티 주인공의 엄마는 "의자가 하나 모자라서 들어올 수 없다"며 아치를 문전박대한다. 길 선생님은 성인이 되어서도 그때를 잊지 않고 교단에 서 있는 50년 내내 초대받지 못한 누군가를 위해 빈 의자를 준비해 둔 것이다. 교실에 놓인 빈 의자를 통해 평등과 연대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책이다. 5교시 끝나면 이사 갈 거야! 김민우 그림.
"삼전·SK하닉 이익, 한전도 공유해야"…직장인 커뮤니티 발칵 [어떻게 생각하세요]
A씨는 해당 게시글을 통해 "반도체 기업들의 막대한 영업이익에는 기술 경쟁력, 업황 사이클뿐 아니라 저렴한 산업용 전기요금 체계도 일정 부분 기여했다"고 주장했다. A씨는 현재 한전의 내부 상황에 대해 "한전은 적자가 누적되는 동안 공기업 경영 평가 악화, 성과급 및 임금 인상 제한, 임금 반납 압박 등을 겪어야 했다"며 "산업 경쟁력 유지를 위해 공공 부문이 상당 부분 비용을 떠안은 구조였다"고 토로했다. 그는 마지막으로 "반도체 산업의 초과 이익과 한국전력공사의 사회적 비용 부담 사이의 균형 문제를 고민해볼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
'5·18 전남도청 지키다 산화' 김동수 열사 추모제 26일 개최
1980년 5월 계엄군에 맞서 최후까지 전남도청을 지키다 산화한 김동수 열사를 기리는 추모제가 26일 옛 전남도청 회의실 앞마당에서 열린다.
덴마크에 입양된 송자영씨 "엄마 기억 못해도 내 삶의 일부"
1981년 7월 30일생…"암 진단 받고나서 뿌리찾기 더 중요해져" "늘 엄마를 생각하고, 그의 삶은 어떤지 궁금해했어요. 당신이 누구보다 용감한 사람이라는 것도요." 입양 기록에 따르면 송씨는 1981년 7월 30일 오전 2시, 서울 용산구 청파동의 동민의원에서 태어났다. 그는 덴마크의 작은 마을에서 양부모의 사랑을 받으며 자랐다. 그는 "그 이후 생물학적 뿌리를 찾는 일이 더욱 중요한 의미로 내게 다가왔다"고 전했다. 송씨는 "한국에서 보내는 시간은 점점 더 큰 의미로 다가온다"며 "한국의 장소, 문화, 사람들과 연결돼 있다는 느낌을 받는다"고 강조했다.
[길따라] 공항·기내 도난 주의보…"라운지도 안전지대 아냐"
"안전할 것만 같았던 공항 라운지에서 금품을 도난당했어요." 최근 한 온라인 여행 커뮤니티에는 방콕 수완나품 공항의 한 라운지에서 금품을 도난당했다는 글이 올라왔다. 카드사 3곳에서 "아랍에미리트에서 카드 사용 시도가 이어지고 있다"는 연락이 잇따라 온 것이다. 문제는 이런 피해가 공항 라운지에만 그치지 않는다는 점이다. 항공기 안에서도 선반에 올려둔 가방에서 현금이나 지갑이 사라졌다는 피해담이 꾸준히 나온다. 최근 외교부도 홍콩과 마카오로 오가는 항공기 기내 선반과 공항버스 짐을 노린 도난 사건이 잇따르고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외교부는 현금이나 귀중품이 든 가방은 기내 선반보다 좌석 아래에 두고 직접 관리해야 하며, 내리기 전 분실 물품이 없는지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고 안내했다. 기내 도난은 피해가 발생해도 범인을 특정하기 쉽지 않다. 피해자가 주변 좌석 승객을 의심하더라도, 가방을 여는 장면을 직접 본 목격자가 없으면 용의자를 특정하기 어렵다. 착륙 뒤에는 조사가 더 복잡해진다. 전문가들은 "공항 안이니 괜찮겠지", "라운지라 안전하겠지", "비즈니스석이니 문제없겠지"라는 생각을 버려야 한다고 조언한다.
'깜깜이' 경남교육감 선거, 인지도 경쟁…핫핑크부터 키다리까지
23일 경남교육감 후보 캠프에 따르면 권순기·김준식·송영기·오인태(가나다순) 등 4명의 후보는 280만 유권자의 표심을 잡기 위해 '4인 4색'의 차별화 전략을 펼치고 있다. 권 후보는 '교육을 위해 찾아오는 경남'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도민과의 현장 만남에 집중하고 있다. 상징색으로 핫핑크를 선택했다. 권 후보 캠프 측은 "중도에서 보수까지 아우를 수 있는 색"이라고 설명했다. 김 후보는 37년 6개월간 교육현장을 지킨 '키다리 선생님'을 슬로건으로 내세웠다. 자신의 큰 키(190㎝)와 동화 속 '키다리 아저씨'에서 착안했다. 제자들이 자신을 "뒤에서 묵묵히 배려한 친근한 교사"로 기억한다고 김 후보는 소개했다. 송 후보는 145개 시민사회단체의 지지를 기반으로 전 플랫폼 SNS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거제시장 후보들, 선거법 위반 혐의 수사 이첩·고발에 신경전
23일 지역 정가에 따르면 거제시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14일 무소속 하준명 후보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사건을 수사기관에 이첩했다. 시선관위는 하 후보가 더불어민주당 변광용 시장 후보에 대한 허위 사실을 사회관계망서비스를 게시했다는 내용의 신고를 받았고, 검토 후 이 사건이 선거법 위반 소지가 있다고 보고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 국민의힘 김선민 후보는 '허위 경력' 기재 의혹으로 경찰에 고발당했다. 현재 거제경찰서는 이 두 사건에 대한 수사를 진행 중이다.
선거 유세차량 불법 주정차에 '눈살'…횡단보도·인도 점령
양산·창원서 민원 잇따라…정당 측 "시민 불편 인지…후보자에 주의 당부" 지난 21일부터 6·3 지방선거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 가운데 일부 선거 유세차량 불법 주정차가 시민들 눈살을 찌푸리게 한다. 23일 취재를 종합하면 민주당 경남도당 게시판에는 지난 22일 한 선거 유세차량의 불법 주정차에 항의하는 시민 글이 올라왔다. 선거 유세차량은 교통법규를 무시해도 되는 겁니까"라고 항의했다. 선거기간 선거운동의 자유 등을 보장하기 위해서다.
낮 한때 전국에 가끔 비…서울 낮 23도 등 평년 수준
23일 토요일 낮 한때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오전부터 낮 사이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5㎜ 미만의 약한 비가 내리겠다. 24일 아침 최저기온은 11∼16도, 낮 최고기온은 21∼28도가 되겠다.
30년 전 애인에 선물 보내고 연락 시도 반복한 50대 벌금형
공소사실에 따르면 A씨는 약 30년 전 교제했던 남자친구 B씨에게 2024년 6월 연락을 시도하며 향수 선물을 보냈다. B씨가 "더는 전화하지 말라"고 거부 의사를 분명히 밝혔지만, A씨는 B씨의 사무실로 13회 전화를 걸어 통화를 시도했다. 30년 전 사귀었던 옛 애인에게 갑자기 선물을 보내고는 상대방의 연락 거부 의사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연락을 시도한 50대가 결국 처벌받았다.
‘연휴 첫날’ 전국 곳곳 ‘5㎜ 미만’ 약한 비…낮 최고 24도
기상청에 따르면 비는 이날 새벽부터 오전 사이 부산·울산과 경북 동해안에 먼저 시작되겠고, 오전부터 낮 사이에는 강원 동해안을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역으로 확대되겠다.예상 강수량은 △서해5도 5~10㎜ △서울·인천·경기 5㎜ 미만 △강원내륙·산지 5㎜ 미만 △대전·세종·충남·충북 5㎜ 미만 △광주·전남·전북 5㎜ 미만 △부산·울산·경남·대구·경북 5㎜ 미만 △제주 5㎜ 미만이다.기온은 당분간 평년(최저 10~16도, 최고 22~27도)과 비슷하겠다.
진주·사천 행정통합 논의, 양 지역 지선 후보들 입장차 뚜렷
23일 지역 정가에 따르면 이번 논의는 현직 시장인 무소속 조규일 후보가 지난 2024년 우주항공청 개청에 맞춰 공식 제안하면서 촉발됐다. 3자 경쟁 구도가 확정된 진주시장 선거에서는 후보 전원이 행정통합 자체에는 찬성하거나 필요성에 공감한다. 다만 추진 방식과 속도에서는 시각차를 보인다. 통합 논의를 먼저 꺼내 들었던 조규일 후보는 도시 경쟁력 강화와 행정 효율성 확보를 위해 민간이 주도하는 상향식으로 속도감 있게 행정통합을 추진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반면 사천시장 선거에 나선 후보들은 현재 시점에서 행정통합에 선을 긋는 기류가 지배적이다. 더불어민주당 정국정 후보는 사천지역 시민 정서상 현재 통합 추진은 어렵다는 입장이다.
울산 길천2차 일반산단에 도시숲…미세먼지·폭염 완화 기대
울산시는 울주군 길천2차 일반산업단지 내 유휴 녹지공간에 기후대응 도시숲을 조성한다고 23일 밝혔다.
‘유승준법’ 만드는 법무부…“병역의무 않고 이득만? 매국적 행위”
이 과정에서 유승준은 입대를 약속했지만 2002년 1월 공연 목적으로 출국한 뒤 미국 시민권을 취득하면서 병역의무를 면했다. 옛 재외동포법은 병역 기피 목적으로 국적을 상실했더라도 38세가 되면 재외동포 체류 자격을 부여할 수 있도록 했다.하지만 LA 총영사관은 같은 해 9월 비자 발급을 거부했다. 유승준은 이를 취소해달라며 첫 소송을 제기했고 파기환송심과 재상고심 끝에 대법원에서 최종 승소 판결을 받아냈다. 유승준은 2020년 10월 두 번째 소송을 냈다. 다만 LA 총영사관은 2024년 6월 또다시 비자 발급을 거부했고 유승준은 2024년 9월 세 번째 소송을 냈다. 유승준은 지난해 8월 1심에서 승소했다.
류승범, 회사 카니발 몰고 '버스전용차로' 불법 주행..."과태료만 수차례"
이로 인해 소속사에는 수십만원 상당의 과태료가 부과된 것으로 알려졌다.도로교통법에 따르면 버스전용차로는 9인승 이상 승용·승합 자동차만 통행할 수 있다. 한국에 개인 차량이 없어 회사 차량을 사적으로도 이용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류승범은 현재 넷플릭스 오리지널 '딜러'를 촬영 중이다.
강남 정신과 의사 “강남 환자 99.9%가 아무도 못 믿어…강남은 여전히 정신병동”
1995년부터 31년째 강남에서 정신과 의원을 운영 중인 김정일 원장은 5월 14일 인터뷰에서 “강남은 여전히 거대한 정신병동”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2023년 자신의 진료 경험을 담은 에세이 <강남은 거대한 정신병동이다>를 냈는데, 3년이 지난 현재 강남의 모습은 변한 게 없다는 것이다. 김 원장은 “강남 환자들에게 사람을 믿느냐고 물어보면 99.9%가 못 믿는다고 답한다. 사람을 안 믿으면 따뜻할 수가 없다”며 “원시사회의 원시인이 되는 것이다. 그게 바로 정신병동”이라고 말했다. 돈에 입각해 판단하는 문화가 너무 많다”면서 “강북에는 대를 이어 살아온 이웃이 있지만, 강남은 거의 다 돈을 벌어서 들어온 사람들이다. 사회적 규범이 자리 잡지 못한 빈틈이 있다”고 말했다. 최근 강남에서 벌어진 사건들은 ‘강남은 정신병동’이란 김 원장 주장을 뒷받침해준다. 환자를 보호해야 할 의사가 환자를 마약 중독으로 내몰고, 성폭행 수단으로 삼은 이 사건은 강남이라는 공간 자체에 대한 정신병리학적 진단을 요청한다는 게 김 원장의 말이다. “ 돈에 입각해 판단하는 강남만의 독특한 문화가 너무 많다…. 강북에는 대를 이어 살아온 이웃이 있지만, 강남은 거의 다 돈을 벌어서 들어온 사람들이다. 사회적 규범이 자리 잡지 못한 빈틈이 있다. 그 빈틈을 파고든 게 강남의 분위기를 만들었다.” 2024년 5월에는 수능 만점자 출신 의대 재학생 C씨가 강남역 9번 출구 인근 15층 빌딩 옥상에서 동갑 여자친구를 흉기로 살해했다. 우리 병원엔 유흥업 종사자 환자가 많다. 술집에서 돈을 쓰는 사람 중에 사기꾼, 건달, 졸부가 많다. 도박이나 마약에 빠진 사람도 많다. 인간성이라는 게 서로 돕고 의지하고 감싸주는 것이다. 그게 없으면 정신병동이 된다. 경제 발전을 너무 빨리 한 탓에 돈에 대한 한이 생긴 것 같다.” “프로포폴을 줄 때 케타민을 섞어주는 경우가 많다. 환자가 저항하지 못한다. 간호사를 퇴근시키고 CCTV도 자기가 다 없앴다. 그런데 포렌식에서 다 나왔다. 처벌받지 않고 들키지 않을 자신이 있었던 것이다. 수단 방법 안 가리고 성취하려는 식이 되면 범죄에 대한 둔감해진다. 강남에서 자리 잡고, 강남에서 경쟁하고 강남에서 부자가 되겠다는 성향이 강하다. 한발 한발 올라가야겠다는 생각보다 수단 방법을 안 가리고 돈만 모으면 다 누릴 수 있다는 꿈을 꾼다. 그 빈틈을 파고든 게 강남의 분위기를 만들었다.” “환자들에게 데이터를 보여줘도 안 믿는다. 기사도 안 믿는다. 그게 없으니 본인도 힘들다. 수치심으로 인한 선택이 강남에 제일 많다. 한 환자가 그러더라. 짜릿한 게 있어야 살맛이 난다. 그래서 마약은 성공한 사람을 타깃으로 한다. 겁이 많으면 자기가 더 무서운 존재가 돼야 한다. 모든 게 자기를 위협하는 것처럼 느껴진다.
[내일날씨] 부처님오신날 전국 맑은 하늘…낮 최고 28도
부처님오신날인 24일은 전국이 구름 많다가 오전부터 맑아지겠다.
보육교사 아동학대 자진신고 후 최하위 등급…항소심도 "적법"
어린이집 원장이 보육교사의 아동학대를 자진 신고했더라도 해당 어린이집에 대한 최하위 등급 처분은 적법하다는 판단이 항소심에서도 유지됐다. 이에 A씨는 "아동학대 사실을 서둘러 경찰에 신고하고 성실히 조사에 협조했음에도 최하위 등급 처분을 받은 건 보건복지부의 재량권 일탈·남용이다"며 등급 조정에 불복해 행정소송을 제기했다. 1심은 해당 지침에 대해 "상위 법령의 위임 없이 규정된 데다 내용 또한 상위 법령에 반해 효력을 인정할 수 없다"고 설명했다.
'제주 도시학교' 첫 운영…일상 바꿀 능동적 시민 양성
제주도시재생지원센터는 '시민과 도시, 그리고 삶'이라는 주제의 2026 제주 도시학교를 6∼7월 10강으로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시민이 도시를 스스로 이해하고 함께 고민하는 도시 시민 강좌로, 도시 담론을 시민의 일상과 연결하고 시민 참여를 확장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기획됐다. 교육은 도시의 이해, 도시와 시민, 제주의 이해 등 세 가지 주제로 구성됐다. 제1강에서는 '정의와 도시'의 저자인 서울대 건축학과 백진 교수가 '어울려 사는 삶의 풍경: 정의와 도시'를 주제로 강연한다.
김규리 집에서 나온 강도범 ‘전력질주’…CCTV에 걸렸다
김규리의 자택에 침입해 강도 행각을 벌인 혐의로 구속된 40대 남성 임모 씨가 달아나는 모습이다.영상에서 임 씨는 비 오는 골목길을 달렸다. 우산도 쓰지 않은 채였다. 임 씨는 오르막길을 달려가며 손에서 무언가를 벗는 듯한 모습을 보였다.
"병역면탈은 매국 행위"…정성호 법무, 유승준 겨냥 작심 비판
지난 22일 차용호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장은 법무부 제2회 월간 업무회의에서 "스티브 유 사례 등 사회적 물의를 입국 초래한 병역 면탈자에게 입국을 금지할 출입국관리법상 근거를 명확히 규정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나 LA 총영사관이 다시 비자 발급을 거부하면서 소송전이 이어지고 있다. 현재 세 번째 소송이 진행 중이며, 유씨는 지난해 8월 1심에서 승소했지만 LA 총영사관 측이 이에 불복해 항소한 상태다.
고의로 교통사고 내고 운전자 폭행한 배달 기사 체포
고의로 교통사고를 낸 뒤 피해 운전자를 폭행하고 금품을 뺏으려 한 20대 배달 기사가 검거됐다.
창녕군, 대면 결재 대기 줄이는 '업무 보고 관리 서비스' 도입
이 시스템은 불필요한 대면 결재 대기 시간을 줄이는 것이 핵심이다.
연휴 첫날 교통량 최대…서울→부산 8시간 20분 ‘거북이걸음’
한국도로공사는 이날 전국에서 자동차 619만 대가 고속도로를 이용할 것으로 전망했다.
[내주날씨] 주 초반 전국서 비…기온은 평년 수준
다음 주는 초반 전국에서 비가 오겠고 이후 기온은 대체로 평년 수준을 유지하겠다. 전국에 비가 내리는 26일 아침 기온은 16∼20도, 낮 기온은 20∼26도가 되겠다. 이후 아침 기온은 13∼20도, 낮 기온은 21∼29도로 평년 수준일 것으로 예보됐다.
무면허 음주 사고 내자 친동생 주민번호 부른 30대 실형
그는 이전에도 음주운전으로 3차례 처벌받은 전력이 있다.
주말 전국 곳곳 약한 비…'서울 낮 23도' 평년 수준
23일 토요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오전부터 낮 사이 대부분 지역에 5㎜ 미만의 약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기상청에 따르면 비는 낮 사이 대부분 그치겠고, 이후 차차 날이 개겠다. 이날 낮 최고기온은 17~24도로 예상된다. 기온은 주말보다 다소 올라 평년 수준을 웃돌 전망이다.
춘천시, 공공디자인 활용 도시환경 개선…생활인구 유입 확대
강원 춘천시가 지방소멸과 기후변화, 생활인구 확대 등 도시 현안 해결을 위해 공공디자인을 활용한 도시환경 개선에 나섰다.
국정원-공군기지 이어 ‘고양 저유소’ 드론 출몰…조종자 못 찾아
잔디밭에 불이 붙은 뒤 저장탱크 화재로 이어졌다. 스리랑카 국적의 20대 남성이 풍등을 날린 것으로 파악됐다.
선거운동 첫주말 경남지사 후보들 표심 몰이…전통시장 집중 공략
더불어민주당 김경수 경남지사 후보는 이날 오전 10시 김해시 장유 무계시장 방문을 시작으로 유세를 시작했다. 김 후보는 이날 오후에는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7주기 추도식에 참석한다. 국민의힘 박완수 후보는 이날 본격 유세 일정을 시작하기에 앞서 오전 7시 40분께 김해 봉하마을 노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했다. 진보당 전희영 후보는 이날 김해지역을 중심으로 유세를 하면서 오후 2시에 열릴 노 전 대통령 서거 17주기 추도식에도 참석한다. 민주당 송순호 후보는 오전 7시 마산역 번개시장을 찾은 데 이어 오후 3시에는 민주당 내서지역 출마자들과 내서에서 합동 유세를 한다.
연휴 전국 곳곳 봄비…기온은 평년 수준
주말인 23일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곳곳에 약한 비가 내릴 전망이다. 다만 제주 지역은 대체로 흐린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기온은 주말 동안 평년 수준으로, 이날 낮 최고기온은 17~24도로 예보됐다.
파주 가구제조 공장에서 불…건물 1개 동 불타
경찰과 소방 당국은 화학적 요인으로 불이 났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한 표라도 더"…전북지사 후보 5인, 첫 주말 민생현장 '분주'
6·3 지방선거 공식 선거운동 첫 주말인 23일 전북특별자치도지사 후보들은 이른 아침부터 '표심 잡기'에 공을 들였다. 더불어민주당 이원택 후보는 유동 인구가 많은 전주 꽃밭정이 네거리에서 유권자들을 만났다. 국민의힘 양정무 후보도 고창시장에서 주말 첫 유세를 시작했다. 오후에는 전주 한옥마을에서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와 합동 유세가 예정돼 있다.
경남 함양 통영대전고속도서 추돌 후 차량 화재…1명 다쳐
이 사고 충격으로 카니발에서 불이 났으며, 화재는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약 1시간 만에 꺼졌다.
국가중요시설에 '미확인 드론'이?…고양 저유소 상공서 드론 포착
국가중요시설인 경기 고양시 저유소 상공에서 최근 미확인 드론이 발견됐다.
강원교육청, 초등수업성장지원단 역량 강화 공동연수 운영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23일 원주 시티호텔에서 '초등수업 성장지원단 역량 강화 공동연수'를 개최했다.
김관영, 맹목적 진영 논리 비판…"노무현 시대정신 되새겨야"
무소속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 후보는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7주기인 23일 논평을 내고 "노무현 정신을 전북 땅에서 반드시 실현해 전북의 자존심을 지키겠다"고 밝혔다.
"그립습니다" 노란 물결 가득한 봉하마을…전국서 추모 발길
23일 오후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7주기 추도식 예정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7주기를 맞이한 23일 경남 김해시 진영읍 봉하마을은 이른 아침부터 추모객 발길이 이어졌다. 추모객들은 묘역 주변에서 사진을 찍거나 묵념하고, 조용히 국화를 놓고 가는 등 저마다의 방식으로 노 전 대통령을 추모했다. 봉하마을 곳곳에는 리본과 바람개비 등 노 전 대통령을 상징하는 노란색 물결로 가득찼다. 묘역 앞 왼쪽과 오른쪽에 각각 놓인 이재명 대통령과 문재인 전 대통령 조화도 눈에 띄었다.
울산서 지방선거 후보자 현수막 무단 철거…경찰 수사
울산에서 6·3 지방선거 후보자 현수막이 무단으로 철거되는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논산서 고사리 채취 80대 이틀째 실종…경찰, 수색 중
충남 논산 야산에서 고사리를 채취하던 80대가 실종돼 경찰이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야산에서 고사리를 캐던 주민이 보이지 않는다는 신고를 받고 수색 중"이라고 말했다. 경찰은 현장에서 형사대 등을 동원해 수색하는 등 이틀째 A씨의 행방을 찾고 있다.
2차 고유가 지원금, 5일 만에 대상자 4명 중 3명 신청
2차 고유가 피해지원금 신청자가 접수 시작 닷새 만에 지급 대상자의 4분의 3을 넘어섰다. 1·2차 지원금을 합산한 누적 지급액은 5조원을 돌파했다.23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전날 밤 12시 기준 1·2차 고유가 피해지원금 누적 신청자는 2788만8822명으로 집계됐다. 누적 지급액은 총 5조455억원이다.지난 18일부터 신청을 받은 2차 지원금은 소득 하위 70% 국민을 대상으로 지급되고 있다.
무면허 만취사고 내고 '친동생 주민번호' 불렀다… '음주운전 전과 3범' 30대 실형
당시 운전면허조차 없었던 A씨는 혈중알코올농도 0.126%의 만취 상태로 자신의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을 몰았다. 이는 면허 취소 기준(0.08% 이상)을 훌쩍 뛰어넘는 수치다.정상적인 운전이 불가능했던 A씨는 결국 앞서가던 차량을 들이받는 추돌 사고를 냈다. 이 사고로 피해 차량 운전자는 전치 2주의 상해를 입었다.A씨의 범행은 사고 수습 과정에서 더욱 대담해졌다.
연휴 첫날 고속도로 곳곳 정체…서울→부산 최대 8시간반
지방 방향 도로는 이날 오전 6∼7시께부터, 서울 방향 도로는 오전 8∼9시께부터 교통이 혼잡해져 각각 오후 8∼9시께, 오후 9∼10시께 정체가 해소될 것으로 전망됐다.
전남 소방, 발목부상 월출산 등산객 헬기 이송
소방 당국은 헬기 등 장비와 10여 명의 인원을 투입해 A씨 구조에 나섰다.
민주당 전북도당 "김관영, 당선무효 위험 알고도 출마 강행"
더불어민주당 전북특별자치도당은 23일 "무소속 김관영 전북지사 후보가 대리기사비 현금 살포가 당선무효에 해당할 수 있다는 점을 인지하고도 출마를 강행했다"고 비판했다.
해운대 모래축제 해녀상 부순 70대 남성 경찰조사
부산 해운대해수욕장 백사장에 전시 중인 모래축제 작품 일부를 부순 남성에 대해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
샤이니 故종현이 그린 데프콘 초상화, 당근에 120만원 매물로
판매자가 매긴 값은 120만원이다.판매자는 글에서 "인쇄물이 아닌 종현이 도화지에 그리고 사인을 남긴 세상에 단 하나뿐인 희귀품"이라고 소개했다.이어 방송 이벤트에 당첨돼 직접 받은 것이라며, 방송국에서 보내준 지관통에 담긴 그대로 넘긴다고 설명했다.판매자는 그림 하단에 종현의 친필 사인이 선명하게 남아 있고, 세월에 따른 종이 구김과 하자도 있다고 덧붙였다.그러면서 "하자에 예민하지 않고 소장용으로, 가치를 충분히 이해하고 소중히 간직해 주실 분께 드리고 싶다"고 했다.최근 당근에는 유명 연예인의 그림이 잇따라 매물로 나오고 있다.앞서 웹툰작가 기안84의 그림 '별이 빛나는 청담'이 1억9000만원에 올라와 화제를 모았다.2022년 기안84의 첫 개인전 '풀소유'에서 공개된 작품으로, 제시 가격이 개인전 전체 수익(약 8700만원)을 웃돌면서 유명세를 이용한 되팔이라는 지적이 나왔다.판매자는 논란이 일자 현재 '별이 빛나는 청담'을 판매 목록에서 내린 상태다.
"당장 연장근무 다 끊겨"…스타벅스 내부직원 '탱크데이' 논란에 "참담하다" 성토글
스타벅스코리아가 '5·18 탱크데이' 프로모션으로 홍역을 치르고 있는 가운데, 해당 행사를 기획한 실무진을 비판하는 내부 직원의 폭로 글이 등장했다.
류승범, 회사차량으로 버스전용차로 주행…“즉시 과태료 납부”
류승범 측은 23일 공식 입장을 통해 “일정 중 회사 차량을 운행하는 과정에서 버스전용차로 위반으로 과태료가 부과된 사실이 있음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로 인해 소속사 측에 수십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 것으로 전해졌다.
더 많아지고, 더 길어진 분쟁…“전쟁의 규칙이 흔들리고 있다”
한국, 제네바협약 가입 60주년 맞아 돌아본 ‘전쟁의 참상’ 폭격으로 파괴된 예멘의 건물 잔해 사이에서 아이들이 축구를 한다. 콩고민주공화국의 열 살 소년은 머리에 총상을 입은 후 말을 할 수 없게 됐다. 아이들을 포함한 민간인과 이들을 돕는 인도주의 활동가와 의료진은 전쟁 중에도 공격 대상이 돼선 안 된다. 전시 민간인 보호는 제네바협약에 뿌리를 둔 국제법상의 원칙이다. 전시는 전 세계 곳곳의 분쟁 지역에서 ‘전쟁의 선’이 형해화됐음을 보여준다. 전쟁이나 무력 충돌 상황에서 전투 능력을 상실했거나 전투에 참여하지 않는 사람을 인도적으로 보호하기 위해 체결됐다. 계기는 1859년 6월 24일 이탈리아 북부 솔페리노 지역에서 벌어진 대규모 전투였다. 당시 이탈리아 통일 운동이 한창이었는데 이를 주도하던 사르데냐 왕국과 프랑스의 연합군이 이탈리아 북부를 지배하던 오스트리아 제국과 정면충돌한 전투였다. 바로 모든 국가가 전쟁터의 부상자를 돌볼 수 있는 자원봉사단체를 평화 시에 설립할 것과 모든 국가가 전쟁터에서 부상자와 이들을 돕는 자원봉사자들을 보호하기로 합의할 것이었다. 첫 번째 제안은 현재 전 세계 191개국에 있는 적십자사와 적신월사의 기원이 됐다. 두 번째 제안은 오늘날 196개국이 비준한 제네바협약의 효시가 됐다. 무력 충돌 시 반드시 ‘전투원’과 ‘민간인’을 구별해야 하고, 군사 목표물과 민간 시설을 엄격히 구별해 민간에 피해가 가지 않도록 해야 한다는 원칙이다. 이 조약에 따라 적십자나 적신월 등의 표식을 부착하고 전장에서 구호 임무를 수행하는 인도주의 활동가와 의료진 역시 절대 공격해서는 안 되는 보호 대상으로 확고히 규정됐다. 국제인도법은 민간인과 민간 기반 시설은 모든 공격으로부터 보호받아야 한다는 명확한 원칙을 담고 있다. 의료인과 응급처치 요원, 의료 시설과 수송 수단 역시 마땅히 존중되고 보호돼야 한다. 인도주의 활동가와 시설 또한 공격의 대상이 될 수 없다. 도심에서 고폭발성 무기가 사용되며 주택과 학교가 폭격으로 잿더미가 되기도 한다. 구호활동가와 의료진도 적극적인 공격 대상이 되고 있다. 국제적십자위원회는 이들의 피해가 컸던 2024년을 의료진과 인도주의 활동가들에게 가장 잔인한 해였다고 평가한다. 김형은 공보관은 “적십자사나 적신월사 활동가들은 방탄조끼가 아니라 인도주의 활동가라는 표식이 된 조끼를 입고, 방탄이 되지 않는 구급차를 타고 일한다. 원래 그 표식을 보면 공격을 멈추고 보호해야 하는데, 요즘은 오히려 그런 표식을 단 현장에서 더 위험에 노출돼 있다”고 말했다. 미국의 이란 공습 이후 이란 내 적신월사 직원들도 구호 현장에서 부상하거나 사망한 사례가 있다고 전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이에 지난 5월 20일 국무회의에서 “이스라엘 영해냐”, “교전하면 제3국 선박을 나포하고 잡아가도 되냐”고 따져 물었다. 그는 이스라엘의 봉쇄가 두 기준을 모두 어겼다고 본다. 공해상에서 제3국 선박을 나포한 행위는 적법하지 않다는 취지의 대통령 발언은 사실에 맞지 않을 수 있다는 의미다. 해전법 관습규범을 정리한 1994년 산레모 매뉴얼에 따르면 합법적 봉쇄는 크게 다섯 가지의 요건을 갖춰야 한다. 첫째, 봉쇄는 공식적으로 선언해야 하고, 모든 교전 당사국과 중립국에 통고해야 한다. 둘째, 실효성을 갖춰야 한다. 셋째, 봉쇄는 모든 국가의 선박에 차별 없이 적용되어야 한다. 봉쇄는 민간 주민을 기아 상태에 빠뜨리거나 생존에 필수적인 물자를 박탈하는 것이 유일한 목적이거나, 민간 주민에게 예상되는 피해가 봉쇄로 얻는 구체적·직접적 군사적 이익보다 과도한 경우 위법이다. 국제법상 점령국은 점령지 주민에게 식량·의료품·전기·연료·정수 펌프를 공급할 의무가 있고, 직접 공급할 수 없다면 인도적 지원의 통과를 허용해야 한다. 또한 해상 봉쇄가 성립하려면 이스라엘과 하마스는 국제법적으로 ‘교전 당사자’여야 한다.
높은 구릿값에…아파트 소방노즐 1만1천여개 훔친 40대 검거
경북 경주경찰서는 아파트 소화전에 있는 소방노즐을 상습으로 훔친 혐의로 40대 A씨를 검거했다고 23일 밝혔다.
유정복, '가상자산 신고 누락' 의혹 제기 관련자 고발…"흑색선전"
가상자산 투자 관계인·의혹 보도 에 허위사실 유포 혐의 국민의힘 유정복 인천시장 후보 측은 23일 유 후보 배우자의 '가상자산 신고 누락' 의혹을 제기한 관련자들을 경찰에 고발했다. 유 후보 선거대책위원회(정복캠프)는 이날 허위사실 유포 등 혐의로 가상자산 투자 관계인 A씨와 관련 의혹을 보도한 B씨를 고발했다고 23일 밝혔다.
5·18행사위 "전야제 공연 특정 정당·정치인 공격 의도 없어"
이어 "공연자가 노랫말을 개사하는 과정에서 풍자와 해학의 의미로 표현한 내용으로 이는 행사위의 공식 입장이 아니다"며 "예술적 표현으로 이해해 주길 바란다"고 했다.
'나들이 차량' 몰린 연휴 첫날…서울→부산 최대 8시간 반 소요
서울에서 부산까지는 최대 8시간30분이 걸릴 것으로 전망된다.23일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전국 고속도로 교통량은 619만대로 예상됐다.
조문관·나동연 양산시장 토론, 행정경험·부산대부지 놓고 격돌
두 후보는 우선 부산·울산·경남(부울경) 행정통합 문제에 대해 지정학적으로 중심인 양산이 주도권을 가져야 한다는 입장에는 동의하면서도 상대측 시정 운영 경험·능력에 대해 의문을 표했다. 이에 조 후보는 "민주당 민주연구원 부원장으로 활동해왔고, 나 후보가 12년 시장을 했듯 저도 시도의원을 하고, 기업을 운영하면서 경영 일선에서 활동한 경험도 있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그러자 나 후보는 "2006년에 (조 후보가) 도의원을 한 것이 마지막인데 그런 부분이 걱정되고, 이윤 추구가 목적인 기업 경험을 행정에 접목하는 부분이 우려된다"고 반박했다. 두 후보는 서로가 내세운 공약을 가지고도 설전을 벌였다. 나 후보는 "조 후보가 부산대 유휴부지에 부산대 공과대학을 유치하겠다고 공약했으나 이는 과거에 무산된 사안이다"며 "자세한 설명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이 밖에 두 후보는 양산을 안전하고 지속 가능한 도시를 만들기 위한 대책과 교통인프라 확충과 관련한 계획 등 각자 지역 발전 구상을 밝혔다.
"일할 때는 탱크처럼 무섭게"…강기윤 창원시장 후보 발언 도마
강 후보는 당원과 지지자들에게 인사말을 한 뒤 곧바로 "제가 일할 때는 탱크처럼 아주 무섭게 하지만 자연인으로 있을 때는 엄청 부드러운 남자"라고 말했다. 이어 "정말 부드러운 남자인데 왜 이렇게 나를 흠집 잡으려고 그렇게 모함하는지 잘 모르겠다"고 덧붙였다. 더불어민주당 송순호 후보 선거대책위원회는 스타벅스 측의 '탱크 데이' 마케팅으로 공분이 확산하는 가운데 강 후보가 이같은 발언을 한 것을 두고 "섬뜩한 망언"이라고 비판했다.
사무실까지 찾아간 '그놈'…지인 흉기로 살해한 뒤 체포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전날 오후 8시 30분쯤 서울 서대문구에 있는 지인 B씨의 사무실에서 B씨를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다. 23일 서울 서대문경찰서는 40대 A씨를 살인 혐의로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A씨는 범행 뒤 경기 안양시 동안구의 자택으로 돌아가 가족에게 범행 사실을 알린 것으로 전해졌다.
논산서 고사리 채취하다 실종 80대 숨진 채 발견(종합)
충남 논산 야산에서 고사리를 채취하다 실종된 80대가 숨진 채 발견됐다.
"아이 의식이 없어요"…경찰, 20분 거리 8분만에 주파 병원이송
"도와주세요. 아이가 많이 아파요!" 23일 경기남부경찰청에 따르면 지난달 25일 오후 3시 15분께 경기도 평택시 진위파출소 주차장으로 승용차 한 대가 급하게 들어왔다. 운전석에서 내린 여성은 곧장 파출소 건물 안으로 뛰어 들어갔고, 경찰관에게 다급한 목소리로 도움을 요청했다. 강 경감 등은 순찰차에 모자를 태우고 응급실이 있는 인근의 병원으로 서둘러 향했다.
"엄마가 아빠 나쁜 사람이래"…'독박육아' 프리랜서 남편 양육권 뺏겠다는 '대기업 팀장' 아내 [이런 法]
아는만큼 힘이 되는 게 법이라죠. [이런 法]은 여러가지 법적다툼에 대한 변호사들의 조언을 담았습니다. 편하게 받아보시려면 연재물을 구독해주세요. 딸 어린이집 등·하원부터 아들 숙제 봐주기, 저녁 준비, 목욕, 재우기까지 모두 A씨의 몫이었기 때문이다.A씨는 "그런데 아내는 제가 그저 놀고 있는 것으로 보였나 보다.
울산·경주 아파트 돌며 황동 소방노즐 6억원어치 훔친 40대 검거
23일 울산경찰청에 따르면 현재 경주경찰서에서 절도 혐의로 조사를 받고 있는 40대 남성 A씨는 지난해 8월부터 경주, 포항, 대구, 울산을 돌아다니며 아파트에 있는 소화전의 황동 재질 소방호스 노즐 1만 1300여 개(무게 2만 2140㎏) 6억 8000만원 상당을 훔친 뒤 고물상에 팔아 이득을 취했다. 울산경찰청 관계자는 "소방전 노즐 절도는 단순한 재산 피해를 넘어, 화재 시 이웃의 생명을 위협하는 중대한 범죄인 만큼 선제적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내 집 앞 소화전함을 열어 노즐이 제대로 있는지 확인하고, 수상한 행동을 하는 사람을 발견하면 즉시 112로 신고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지난 4월과 이달까지 최근 울산지역 아파트 단지에서 발생한 3건의 소화전 소방호스 노즐(관창) 절도 사건도 A씨의 범행으로 파악됐다.
'거제야호' 밈 유행시킨 '리센느', 거제시 홍보대사 위촉
경남 거제시는 걸그룹 '리센느'를 시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시 홍보대사 위촉과 관련한 콘텐츠는 최근 유행하는 밈(meme·유행 콘텐츠)인 '거제야호' 등 메시지가 시 주요 관광지를 배경으로 리센느에게 전달되는 내용으로 제작됐다.
"국경도 나이도 지웠다"…그린닥터스 '온기 1년'
"의사 가운을 입었을 때도, 앞치마를 둘렀을 때도 우리의 마음은 하나였습니다. 소외된 이웃의 아픔을 어루만질 때 비로소 진정한 치유가 시작된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매주 일요일 오전 11시 온병원 6층 구내식당은 구수한 밥 냄새와 웃음소리로 가득 찼다. 이들이 흘린 땀방울은 오늘 모인 300여 명의 가슴속에서 또 다른 '사랑의 씨앗'이 돼 피어나고 있었다.
화성 빌라 화재로 20대 손자 사망…80대 할머니는 얼굴 2도 화상
23일 낮 12시 47분께 경기 화성시 만세구 우정읍 조암리 한 5층짜리 다가구주택 4층 세대에서 화재가 발생했다.이 불로 4층 세대 거주자인 20대 남성 A 씨가 심정지 상태로 소방 당국에 구조돼 인근 병원으로 옮졌으나 끝내 숨졌다.마찬가지로 4층 세대 거주자인 80대 여성 B 씨는 안면부 2도 화상을 입는 등 경상을 입었다.A 씨를 제외한 총 구조 인원은 4명으로 집계됐다.
장동혁 "35년 일당 독점, 전북 발전 가로막아…민주당 심판해야"
전북지사 선거에 출마한 무소속 김관영 후보도 우회적으로 언급했다. 장 위원장은 "전북지사 선거에 무소속 후보가 나와 있다"며 "(민주당의) 호남 공천이 오만한 공천이라고 호남분들이 분노한다. 이재명의 오만함, 민주당의 오만함을 심판하겠다는 분노로 가득 차 있다"고 포문을 열었다. 이어 "전북에서 무소속 후보를 뽑은 것이 오만한 공천에 대한 심판이 될지는 모르겠다"며 국민의힘 후보들에게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해줄 것을 호소했다. 전북지사 선거에 출마한 자당 양정무 후보에 대해서는 "직접 기업을 경영해본 사람"이라며 "땀 한 방울, 한 방울의 의미와 월급봉투의 무게를 잘 아는 사람이다.
'내 삶의 민주주의'…노무현 전 대통령 17주기 추도식 엄수
노무현재단은 이날 봉하마을에 시민 2만5천명이 다녀간 것으로 추산했다. 이재명 대통령도 2017년 서거 8주기 추도식 당시 문재인 대통령 이후 9년 만에 현직 대통령으로서 이날 추도식에 참석했다. 지난해 6월 취임한 이 대통령은 같은 해 5월 23일에는 대선 후보 자격으로 추도식에 참석했다. 이 대통령은 배우자인 김혜경 여사, 노 전 대통령 배우자인 권양숙 여사와 아들 건호씨, 문 전 대통령 부부 등과 함께 입장했다. 문 전 대통령은 2022년부터 5년 연속 추도식에 참석했다. 이 대통령과 정치권 인사들은 추도식이 끝난 뒤 노 전 대통령 묘역에서 차례로 참배했다.
더 뛰어야 이긴다…충북교육감 후보들 주말 '표밭갈이' 강행군
김성근(이하 가나다순) 후보는 이날 오전 청주 월곡교차로에서 유세단과 함께 시민들에게 거리 인사를 했고, 국제로타리 3740지구 대회장(충청대 컨벤션센터)도 찾아 회원들에게 지지를 호소했다. 김진균 후보는 페이스북에서 "어제오늘은 음성에서 유세했다"며 "음성 성본산업단지의 가칭 성본중학교 신설을 약속드린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성본산단 입주민들의 가장 큰 바람은 아이들이 먼 거리 통학 없이 안전하게 학교에 다니는 것"이라며 "아이와 학부모님에게 더 나은 교육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덧붙였다.
30년전 옛 애인 거부에도…자꾸 연락 시도한 50대 스토킹女 벌금
춘천지법 형사3단독 박동욱 판사는 스토킹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이 여성(54)에게 벌금 1000만 원을 선고했다고 23일 밝혔다.
진보 대학생단체 "스타벅스 불매…역사모독 응징해야"
등의 문구를 사용해 논란이 일었다.이와 관련해 정 회장과 손정현 전 스타벅스코리아 대표는 모욕 및 '5·18민주화운동 등에 관한 특별법' 위반 혐의 등으로 시민단체와 5·18 민주화운동 유공자들로부터 고발당한 상태다.
北내고향, 결승서 日 꺾고 우승…사상 첫 아시아 정상 등극
내고향은 23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도쿄 베르디 벨레자와의 결승전에서 1-0으로 이겼다. 준결승과 결승에서 연속 결승 골을 넣어 우승을 이끈 김경영은 대회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됐다.앞서 내고향은 북한 여자 축구 클럽으로는 처음으로 한국 땅을 밟았다.
민주당 전북도당 "김관영, 당선무효 가능성에도 출마 강행"(종합)
도당이 공개한 지난 16일 김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발언을 보면 김 후보는 당시 "청년들에게 대리비 줬다가 그것 때문에 (민주당에서) 잘렸다. 당선무효형이 나오면 선거비용 15억을 물어내야 된다"고 발언했다. 이어 "그 피해는 결국 고스란히 도민에게 돌아간다"며 "재선거가 치러진다면 비용은 비용대로 들어가고 전북의 시급한 현안도 뒤도 밀릴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더 큰 혼란과 피해를 막기 위해서라도 김 후보는 이제 결단해야 한다"며 "전북의 미래를 위해 빠른 사퇴만이 답"이라고 강조했다. 윤준병 도당위원장을 고발하는 준비 작업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해남서 경비행기 임야에 추락…교관-학생 중상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경비행기는 오후 3시 10분경 전남 해남군 문내면의 한 임야에 떨어졌다.
[2보] 해남서 초당대학교 경비행기 추락…2명 중상
이 사고로 경비행기에 탑승 중인 초당대학교 교관(20대)과 학생(20대)이 중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23일 오후 3시 10분께 전남 해남군 문내면 인근 임야에서 경비행기가 추락했다.
“매장 파트너는 무관” 스타벅스, 전국 매장에 2차 사과문…‘손절’ 의식했나
22일 오후 광주 서구 광천동 신세계백화점 광주점 앞에서 5·18 단체 관계자들이 ‘탱크데이’ 판매 촉진 행사를 연 ‘스타벅스 코리아 규탄’ 회견을 하고 있다. 5·18 민주화운동을 조롱한 ‘탱크데이’ 이벤트 이후 불매 운동에 직면한 스타벅스코리아가 전국 매장에 2차 사과문을 게시했다. 이에 스타벅스는 18일 행사를 취소하며 1차 사과문을 발표했다. 이어 지난 19일 정용진 신세계 회장이 “5·18민주화운동 영령과 유가족, 그리고 국민 여러분께 깊은 상처를 드렸다. 그룹을 대표해 머리 숙여 사죄드린다”며 대국민 사과문을 발표했다. 2차 사과문은 불매 움직임과 매장 직원들의 어려움을 의식해 나온 것으로 풀이된다.
6·3 지방선거 선거인수 4천464만9천908명…50대 19%로 최다
국회의원 재보궐은 263만1천866명…29일부터 사전투표 행정안전부는 다음 달 3일 치러지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선거인 수가 총 4천464만9천908명이라고 23일 밝혔다. 재외국민은 8만9천151명, 외국인은 15만1천532명이다. 외국인 선거인 수는 2014년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4만8천248명) 대비 3.13배로 늘었다. 선거인이 가장 적은 곳은 세종으로 30만9천134명(0.69%)이다. 국회의원 재·보궐선거가 치러지는 14개 지역구 선거인 수는 263만1천866명이다.
노무현 전 대통령 17주기…전북지사 후보들 "정신 계승" 다짐(종합)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7주기인 23일 전북특별자치도지사 후보들은 "고인의 숭고한 정신을 계승하겠다"고 다짐했다. 민주당 이원택 후보는 이날 입장문을 내고 "반칙과 특권이 없는 세상, 국토 균형발전 등 사람 사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헌신하신 고인의 숭고한 정신 계승을 다짐한다"고 밝혔다. 민주당에서 제명된 무소속 김관영 후보도 논평을 내고 "노무현 정신을 전북 땅에서 반드시 실현해 전북의 자존심을 지키겠다"고 선언했다.
인천 벽돌공장서 50대 작업자 추락사…부딪힌 70대 경상
A씨가 추락하면서 지상에 있던 또 다른 작업자 B(70대)씨와 부딪혔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A씨가 안전난간을 설치하다가 추락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23일 인천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13분께 서구 가좌동 한 벽돌 제조공장에서 작업자 A(50대)씨가 4m 높이에서 추락했다.
언론학회장·뉴스통신진흥회 이사 지낸 박영상 한양대 명예교수 별세
한국언론학회장, 초대 뉴스통신진흥회 이사를 지낸 박영상(朴永祥) 한양대 신문방송학과 명예교수가 23일 오전 9시43분께 서울 한 병원에서 세상을 떠났다고 유족이 전했다. 향년 84세. 개성에서 태어난 고인은 성직자가 되려고 가톨릭대 신학부에 들어갔다가 예과를 수료한 뒤 한양대 신문학과를 졸업했다. 1983∼2008년 한양대 신문방송학과 강단에 섰다. 1999∼2000년 한국언론학회장, 1999∼2002년 한양대 언론정보대학원장, 2002년 관훈클럽 편집위원을 거쳐 2005∼2008년 초대 뉴스통신진흥회 이사로 활동했다.
남양주서 외국인 여성 “길 잃었다” 신고 후 연락두절, 수색 중
23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6분께 외국인으로 추정되는 여성이 영어로 “등산 중 길을 잃었다”며 신고를 접수했다. 실종 신고를 접수한 여성은 이날 오전 5시께 마지막 통화에서 “산에서 헤매고 있고 배터리가 7%밖에 없다”는 말을 끝으로 연락이 두절된 상태다. 소방 관계자는 “오전부터는 소방헬기도 현장에 투입한 상태”라며 “실종자 신원 역시 확인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대구 터미널 정차 버스 화물칸서 ‘대형 뱀’ 발견, 승객들 소동
택배 상자에 있다가 밖으로 나온 것으로 알려진 뱀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이 포획해 임시 보관 후, 북구청에 인계됐다. 23일 소방 등에 따르면 이틀 전인 21일 오후 7시10분께 동대구에서 출발해 서대구고속버스터미널에 임시 정차한 시외버스 화물칸에서 여행 가방을 둘러싼 대형 뱀이 발견됐다. 경찰 관계자는 “버스에 있던 대형 뱀으로 인한 별도의 다른 신고는 없었다”고 말했다.
목발 짚은 70대, 모래 해녀상 보더니 '휙휙'…작품 결국 철거
22일 해운대구청과 경찰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4분께 해운대해수욕장 백사장에서 한 남성이 모래축제 작품을 훼손하고 있다는 112 신고가 들어왔다. 부산 해운대 백사장에서 열리고 있는 '해운대 모래축제'의 전시작이 70대 남성에 의해 훼손돼 결국 철거됐다. 출동한 경찰은 70대 A씨가 자신이 짚고 있던 목발로 작품 한 점을 일부 훼손한 사실을 확인했다.
대구 버스 화물칸서 ‘대형 뱀’ 발견…택배 상자서 탈출
23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21일 오후 7시 10분경 동대구에서 출발해 서대구고속버스터미널에 임시 정차한 시외버스 화물칸에서 여행 가방을 둘러싸고 있던 대형 뱀이 발견됐다. 경찰 관계자는 “버스에 있던 대형 뱀으로 인한 별도의 다른 신고는 없었다”고 말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은 뱀을 포획해 임시 보관 후, 대국 북구청에 인계했다.
해남서 교육용 경비행기 임야로 추락…교육생·교관 2명 중상(종합)
전남 해남 상공을 날던 교육용 경비행기가 추락해 교관과 교육생 등 2명이 다쳤다. 23일 전남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10분께 전남 해남군 문내면 석교리 인근 임야에 경비행기(DA40NG)가 추락했다. 초당대학교 소속 경비행기는 이날 오후 2시 40분께 전남 무안국제공항에서 이륙해 직선거리로 약 40㎞ 떨어진 해남군 산이비행장으로 향하던 중이었다.
지방선거 공식운동 첫 주말…전국 격전지 '표심 몰이' 후끈
현직 대통령을 배출한 경기도지사 선거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국민의힘 양향자, 개혁신당 조응천 후보가 총력전을 벌이며 표밭갈이에 나섰다. 추미애 후보는 이날 오전 수원 연화장을 찾아 노 전 대통령을 추모하는 것으로 주말 선거운동 을 시작했다. 양향자 후보는 이날 오전 청계산역 입구에서 경기 호남 향우회 산악회를 맞는 것으로 유세 일정에 나섰다. 조응천 후보는 이날 오전 유세차를 타고 평내·호평동 일대를 돌며 민심 잡기에 나선 데 이어 화도읍 마석시장에서 상인들과 만나 밑바닥 표심을 다졌다. 박 후보는 또 민주노총 인천본부 대강당에서 열리는 노 전 대통령 인천 추모식에 참석한 뒤 서구 가좌시장 일대와 석남역 상점가 일대를 잇달아 방문해 바닥 민심을 다졌다. 국민의힘 유정복 후보는 부처님오신날을 하루 앞둔 연휴 첫날이기도 한 만큼 오전부터 계양산 입구와 일대에서 사찰을 찾거나 산행하는 시민들을 상대로 인사를 나눴다. 이에 맞선 국민의힘 추경호 후보는 칠성시장에서 박근혜 전 대통령과 동행해 전통시장 민생 행보를 펼치며 보수 지지층 결집에 공을 들였다. 개혁신당 이수찬 후보는 동촌유원지와 삼성창조캠퍼스 등 청년층이 많은 명소를 찾아 존재감을 부각했다. 민주당 허태정 대전시장 후보와 박수현 충남지사 후보는 각각 봉하마을과 세종에서 열리는 노 전 대통령 추모 행사를 기점으로 지지세를 다졌다. 국민의힘 이장우 대전시장 후보는 오정동 농수산물시장과 신탄진시장을, 국민의힘 김태흠 충남지사 후보는 아산 이순신파크골프장을 찾아 '천안·아산 파크골프장 확충' 등 생활체육 공약을 내걸며 민생 행보에 집중했다.
문성유 측 "위성곤, 해양레저센터 지연 설명해야"… 선거사무소 논란도 공세
문 후보 측은 23일 입장문을 내고 "위성곤 후보가 국회의원 시절 국비 확보 성과로 홍보해 온 제주해양레저체험센터 사업과 관련해 사업 지연과 공사 과정 논란, 민간위탁 추진 문제가 제기되고 있다"며 "서귀포 시민과 제주도민에게 책임 있는 설명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문 후보 측은 "위 후보는 그동안 해당 사업을 주요 성과 가운데 하나로 설명해 왔다"며 "사업 추진 과정에서 제기된 논란과 지연 문제에 대해서도 정치적 책임 있는 설명이 필요하다"고 했다. 문 후보 측은 "해당 사업 시공사와 연관성이 거론되는 건물에 위 후보 선거사무소가 입주해 있다는 이야기가 지역사회에서 제기되고 있다"며 "위 후보 측은 관련 사실을 충분히 설명하고 도민들이 갖고 있는 의문에 답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남양주 철마산서 "길 잃었다" 신고…외국인 추정 조난자 이틀째 수색중
23일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께 남양주시 진접읍 철마산 일대에서 한 여성이 영어로 길을 잃었다는 취지의 신고를 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철마산 일대에서 실종자로 추정되는 여성의 행방을 찾고 있다. 경기 남양주 철마산에서 외국인으로 추정되는 여성이 조난 신고를 한 뒤 연락이 끊겨 관계 당국이 이틀째 수색을 벌이고 있다.
원주서 벤츠 승용차가 건물 출입구 '쾅'…페달 오조작 추정
이 사고로 A씨가 가볍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았다.
정성호 "검찰권력 시대 끝내 노무현 전 대통령 의지 계승할 것"
정성호 법무부 장관은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7주기인 23일 "국민을 위한 검찰개혁을 흔들림 없이 완수하겠다"고 강조했다.
위성곤 "제주농업도 AI 전환"… 유통공사·물류비 해법 제시
제주 농업의 위기는 생산량만의 문제가 아니다. AX는 인공지능 전환, GX는 그린 전환을 뜻한다.위 후보가 제시한 농업 공약은 크게 세 갈래다. 농업의 공익적 가치 보전과 지속 가능한 생산 기반 구축, 제주농산물유통공사 설립을 통한 시장 주도권 확보, 공공유통플랫폼과 물류비 완화 정책을 통한 농가 소득 증대다.우선 농민수당 현실화를 추진한다.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는 농촌에서 농업의 공익적 가치를 보전하고 농민의 기본 소득 기반을 강화하겠다는 취지다. 위 후보는 "농업 부문의 에너지 전환도 함께 추진해 기후위기와 에너지 비용 부담에 대응하겠다"고 밝혔다.데이터 기반 생산·수급 체계도 강화한다. 소비자가 믿고 구매할 수 있는 공공 인증형 제주 브랜드를 만들고, 생산자 소득으로 이어지는 판매 구조를 만들겠다는 구상이다.제주 농가의 고질적 부담인 물류비 문제에 대해서는 '거리 등가제' 도입을 약속했다. 섬이라는 지리적 조건 때문에 제주 농산물은 내륙 농산물보다 해상 운송비 부담이 클 수밖에 없다.
증평 공장서 통근버스 기사가 동료 기사 흉기 살해
주변 공장 관계자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현장에서 A씨를 긴급체포했다.
파주 군부대 공사장서 50대 근로자 사망…경찰 수사
경찰 관계자는 “물리적 충격에 의한 안전사고인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며 “우선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사망자 시신 부검을 의뢰해 구체적 사인을 확인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23일 파주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전 10시 30분께 파주시 문산읍 운천리 군부대 공사 현장에서 A 씨가 쓰러졌다. 그는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심폐소생술(CPR) 등 응급처치를 받으며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사망했다.
논산서 고사리 채취 나선 80대, 절벽 아래 숨진 채 발견
결국 23일 낮 수색팀이 절벽 아래에서 숨진 A씨를 발견했다.경찰은 변사 사건으로 종결하고 시신을 유족에게 인계했다.
선거 유세차량, 철교 아래 진입 중 구조물에 ‘쾅’…1명 경상
또 차량에 타고 있던 40대 남성이 머리를 다쳐 병원에 이송됐다.
“대출 받아서 돈 줘”…지인 주점에 가두고 1시간 넘게 때린 20대
XXX야, 내가 오늘 너 XX다. 무릎 꿇어라’며 폭력을 휘둘렀다는 내용이 적혀 있다.사건은 계속됐다. A 씨는 B 씨에게 돈을 내놓으라며 그의 현금 등을 빼앗아 자신의 옷 주머니에 넣는가 하면, 자신의 휴대전화로 영상을 촬영하며 그에게 ‘나는 폭행을 당하지 않았습니다. 신고도 하지 않겠습니다. 이에 선서합니다’라고 말하게 한 혐의도 있다. 이는 형법상 피해자 의사에 반해 공소를 제기할 수 없기 때문이다. 재판부는 처벌불원서가 제출됨에 따라 공소를 기각했다고 밝혔다.
“살려주세요” 의식 잃은 4살 아이…경찰이 만든 ‘8분의 기적’
의식을 잃은 4살 아이를 경찰의 신속한 대처로 무사히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은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23일 경기남부경찰청에 따르면 지난달 25일 오후 3시 15분께 평택경찰서 진위파출소 주차장으로 승용차 한 대가 급하게 들어왔다.차에서 내린 여성 A 씨는 다급한 표정으로 파출소 안으로 뛰어 들어와 “아이가 갑자기 쓰러졌다”며 도움을 요청했다.강민성 경감과 이찬우 경장은 심각한 상황이라고 판단해 즉시 순찰차에 A 씨 모자를 태워 병원으로 향했다.특히 강 경감 등은 B 군에게서 고열과 경련 증상이 계속 나타나는 점을 감안해 경광등을 켜고, 사이렌을 울리며 긴박한 상황이 발생했음을 알렸다.
주 1회 공연·전시 관람, 운동만큼 생물학적 노화 늦춘다[노화설계]
예술·문화 활동 참여가 실제 수명 연장으로 이어지는지 확인하려면 추가 연구가 필요하다는 것이다.연구 결과는 국제 학술지 ‘Innovation in Aging’ 에 게재됐다.
화성 다세대주택서 불…20대 손자 사망·80대 할머니 부상
A씨는 B씨 손자인 것으로 확인됐으며, 화재 당시 집에는 둘만 있던 것으로 파악됐다.
위성곤 "제주 바람, 주민 소득으로"… 해상풍력 10GW 추진
제주 해상풍력이 선거 쟁점으로 떠오르고 있다. 제주한림해상풍력은 국내 최대 규모인 100㎿급 해상풍력 사업으로, 해상풍력 분야에서 협동조합형 주민참여 모델을 도입한 사례로 꼽힌다.이 사업에는 한림읍 수원리와 한수리, 귀덕2리 등 3개 마을이 참여했다. 또 "재생에너지가 지역경제의 선순환과 주민소득으로 이어지는 구조를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간담회에서는 주민참여형 풍력사업의 실제 운영 경험도 공유됐다.
[동포의 창] 광주 고려인들, 이민자 사진 콘테스트서 잇단 수상
광주 고려인마을 주민들이 광주출입국·외국인사무소가 주최한 '제19회 세계인의 날 기념 광주·전남 이민자 사진 콘테스트'에서 다수 수상자로 선정됐다. 23일 광주 고려인마을에 따르면 이번 공모전은 세계인의 날(5월 20일)과 광주·전남 행정통합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동포의 창] 고려인 가족들 "민속촌 처음 왔는데도 고향같았어요"
대한고려인협회·KT 노사, 고려인 가족 한국민속촌 문화 체험 대한고려인협회(회장 정영순)는 23일 KT 노사의 후원으로 고려인 가족을 대상으로 한국민속촌 문화체험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안산·화성·안성·천안 지역의 고려인 가족 67가정, 총 160명이 참여했으며, 이 가운데 초등학생은 88명에 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국내 거주 고려인 아동들의 사회 적응과 문화적 정체성 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처음 보는 공간인데도 어린 시절 기억과 닮아 있었다", "멀리 떨어져 있었지만 결국 같은 문화를 이어오고 있었다는 느낌을 받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가자지구 구호' 김아현 평화운동가, 제21회 들불상 수상
들불열사기념사업회는 23일 평화운동가 김아현(28·활동명 해초) 씨에게 제21회 들불상을 시상했다. 최근에는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봉쇄에 맞선 국제 구호단의 일원으로 활동했다.
말다툼 끝에 흉기 휘둘러 동료 살해한 60대 체포
충북 괴산경찰서는 23일 살인 혐의로 60대 남성을 현행범으로 체포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범행 동기 등을 조사한 뒤 구속영장을 신청항 방침이다. 충북 증평군의 한 제조업체 통근버스 기사인 이 남성은 이날 오후 3시경 자신의 회사 안에서 동료기사(60대)를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요양보호사 폭행에 87세 환자 갈비뼈 골절…이유가?
A씨는 평소 B씨에게 소변줄을 손으로 만지지 말라고 했는데도 B씨가 이를 만졌다는 이유로 화가 나 범행한 것으로 조사됐다. 법원은 또 A씨에게 120시간의 사회봉사와 2년간 노인 관련 기관 취업 제한을 명령했다. 폭행을 당한 B씨는 제1늑골을 침범하지 않은 다발골절, 폐쇄성, 외상성 혈흉 등 전치 6주의 상해를 입었다.
김관영 선대위 "이원택·양정무, 방송토론 패널 공유 의혹"
두 후보가 든 패널의 제목, 배열, 색상까지 동일하다는 게 선대위의 주장이다.
해운대 모래축제 ‘바다의 어머니들’ 훼손…70대 남성 경찰 조사
11일 오후 부산 해운대해수욕장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들이 제작 중인 다양한 모래조각 작품을 구경하고 있다. 15~18일 이곳에서 열리는 ‘2026 해운대 모래축제’에서는 부산의 역사와 문화, 주요 랜드마크를 담은 모래 작품 17점이 전시될 예정이다.
연휴 첫날 설악산 곳곳 탈진·낙상…오세암 탈진 등산객 구조 중
B 씨는 좌측 손가락 골절이 의심돼 현장에서 응급처치를 받았으며, 이후 귀가 조치됐다.당국은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 중이다.
원주서 승용차 상가 출입구 충돌…운전 미숙 추정
경찰은 운전 미숙으로 인한 사고로 보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해남 교육용 경비행기 추락…교관·교육생 중상
초당대학교 소속 교육용 경비행기가 전남 해남군 임야에 추락해 탑승한 교관과 교육생 2명이 중상을 입었다.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가 사고 원인 규명에 나설 예정이다.23일 전남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10분께 전남 해남군 문내면 석교리 인근 임야에 경비행기(DA40NG)가 추락했다.
부산서 자기 몸에 불 붙여 협박한 50대 검거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이날 오전 9시10분께 사상구의 한 거리에서 자신의 몸에 가연성 물질을 뿌린 뒤 불을 붙여 피해자를 협박한 혐의를 받고 있다. 부산 사상경찰서는 23일 특수협박 혐의로 A(50대)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지만 자세한 수사 사항은 알려줄 수 없다”고 말했다.
경남 알루미늄 제조업체서 中노동자 지게차에 깔려 사망
23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00시58분께 경남 창녕군에 위치한 알루미늄 제품업체 엘엠이티 제조 사업장에서 중국인 남성 A(44)씨가 사망했다.A씨는 사업장 내 야적장에서 이동 중인 지게차에 부딪혀 깔린 것으로 밝혀졌다.당국은 사고원인 조사와 함께 산업안전보건법 및 중대재해법 위반 여부를 조사 중이다.중대재해법은 사업장에서 노동자가 사망하는 등 중대 사고가 발생한 원인이 안전·보건 조치 확보 의무 위반일 경우 사업주나 경영책임자 등을 처벌하도록 정하고 있다.
'자신의 학폭 피해와 유사한 범죄 수법'…감금하고 돈 뺏은 20대
법원 "어린 시절 형성된 왜곡된 방어적 태도"…징역 3년 6개월 선고 자신이 당한 학교폭력과 유사한 방법으로 사람을 감금하고 금품을 빼앗은 뒤 대출까지 시도한 20대가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A씨는 B씨가 지인을 통해 자신에게 항의하자 격분해 범행한 것으로 조사됐다. 또 B씨의 지인이던 C씨가 "형뻘 되는 사람에게 왜 그러느냐. 자신의 휴대전화로 피해자를 촬영하며 "폭행당하지 않았고 신고도 하지 않겠다"고 말하게 한 뒤 "돈이 없으면 대출받게 해주겠다"며 주민등록등본과 인감증명서 등이 필요하다고 요구하기도 했다. 이에 A씨는 C씨에게 막도장을 만들게 한 뒤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등록등본과 가족관계증명서를 발급받게 했다.
[날씨] 부처님오신날 전국 맑고 나들이에 최적…제주는 흐림
인공지능이 쓴 초고와 기상청 데이터 등을 토대로 취재 가 최종 기사를 완성했으며 데스킹을 거쳤습니다.
자기 몸에 불붙여 옛 연인 협박한 50대 남성 검거
자기 몸에 불을 붙여 옛 연인을 협박한 남성이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1225회 로또 1등 13명···당첨금 각 22억3천만원
당첨번호 6개를 모두 맞힌 1등 당첨자는 13명으로 22억2813만원씩 받는다.
증평 공장서 말다툼하다 동료 기사 살해한 60대 체포(종합)
주변 공장 관계자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현장에서 A씨를 긴급체포했다.
시민사회, 스타벅스 ‘5·18 탱크데이’ 규탄…“정용진 책임 물어야”
이어 연단에 오른 김상우 강동촛불행동 상임대표는 “저질 기업의 부도덕한 기업윤리와 몰염치한 역사 인식에서 비롯된 파렴치한 행위다. 이벤트 페이지에는 ‘책상에 탁!’이라는 표현도 함께 담겼다.이를 두고 5·18 당시 계엄군 장갑차와 군 투입을 떠올리게 한다는 비판이 쏟아졌다.
김관영 선대위 "이원택·양정무, 방송토론 패널 공유 의혹"(종합)
선대위가 지적한 패널은 '통계로 본 민선 8기 전북도정 성적표'다. 이어 "만약 여야 자료 담합이 사실로 드러난다면 이 후보는 자신이 강조해온 '원팀' 안에 국민의힘도 포함된다는 것인지 답하라"고 촉구했다. 이에 대해 이 후보 선대위는 "방송토론에 활용할 목적으로 사전 제작한 패널"이라며 김 후보 측의 의혹 제기를 '상상력에 기반한 네거티브'라고 반박했다. 이 후보는 "21일 방송토론에 활용할 목적으로 제작한 것"이라고 재차 강조하면서 "21일 토론 때 사용하지 못하고 22일 쓰게 됐다"고 경위를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