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5-31

과학 2026-05-31

“샐러드로도, 쌈으로도 최고”…최화정이 추천한 상추의 효능

최화정은 제육볶음을 상추에 싸 먹으면서 “이게 메인이다. 항산화 성분은 혈관 염증을 줄이고 심혈관 질환을 예방해서 암 예방을 돕는다.한편 상추에 올리브유, 레몬즙 등을 곁들여 샐러드로 먹으면 불포화지방산이 추가되면서 항산화 효과가 강화된다.



발 없이 손만 4개…이 기괴한 휴머노이드가 우주로 올라가는 이유는? [영상]

#.지구의 한 실험 시설 안. 휴머노이드(사람처럼 몸통과 팔다리가 있는 로봇) 한 대가 어깨에 연결된 줄에 매달려 공중에 살짝 떠 있다. 다리 끝에 발이 없다. 대신 손이 달렸다. 한마디로 손만 4개다. 휴머노이드는 작동을 시작하자 다리에 달린 손으로 실험 시설 안쪽 벽에 부착된 파이프를 움켜잡는다. 손 4개 모두 바닥에 닿지 않는다. 스위스 취리히연방공대 연구진을 주축으로 한 로봇 기업 ‘오비트 로보틱스’가 개발한 휴머노이드 ‘헬리오스’ 모습이다. 일반적인 휴머노이드는 발로 지면을 걸어서 움직인다. 그래야 여기저기를 돌아다니며 인간이 원하는 서비스를 구현할 수 있다. 사실 헬리오스가 탄생한 이유는 헬리오스가 발을 가지고 있지 않다는 점에서 유추할 수 있다. 우주선에서는 땅에서처럼 똑바로 걷는 방식으로는 이동할 수 없다. 둥글게 말 수 있는 손과 기다란 손가락으로 훨씬 잘 할 수 있다. 손 전체를 말았다가 쥘 수 있고, 손가락 관절도 부드럽게 움직인다. 다리에 달린 손 2개로 우주선 내부 파이프나 돌기를 강하게 붙잡아 몸통을 고정한 뒤 팔에 달린 나머지 손 2개로 물체를 옮기거나 정리할 수 있다. 오비트 로보틱스는 “ISS 유지·보수는 헬리오스에 맡기고 인간 우주비행사들은 과학 연구에 매달릴 수 있게 하는 것이 목표”라고 했다.



식품 산업 화두 ‘클린라벨’, 단순 표시 넘어 기술 뒷받침돼야 효과

최근 식품 산업의 중요한 화두는 ‘클린라벨’이다. 식품 자체의 특성뿐 아니라 그것이 어떤 방식으로 만들어지고 소비자에게 전달되는지가 식품 선택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이다. 클린라벨 기술은 필요한 기능을 가진 원료를 소재화하고, 그 기능이 식품 안에서 안정적으로 구현되도록 공정을 최적화하는 것을 포함한다. 한국식품연구원은 클린라벨 식품에 활용할 수 있는 원료 소재를 개발하고, 이를 실제 제품에 적용하기 위한 공정 기술을 고도화하는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특히 천연 유래 소재 연구는 클린라벨 식품에 활용할 수 있는 원료를 발굴하고 활용 가능성을 넓힌다는 점에서 중요한 의미가 있다. 소비자가 이해할 수 있도록 원재료와 성분 정보를 정확하고 투명하게 제공하는 일은 신뢰 형성의 중요한 출발점이다.



허가병상수 기준 감염관리료에 지역병원 '울상'

이른바 '빅5' 병원을 포함한 대형 상급종합병원이 수도권에 밀집해 있어 기관당 5∼10명 이상의 전담 인력을 고용하고 있기 때문이다.반면 지방 중소병원의 현실은 전혀 다르다. 향후 지역 내에서 병상을 다시 확보하는 것이 불확실해진 상황이라 중소병원들은 감염관리료 손해를 알면서도 함부로 허가병상을 줄 수 없는 '진퇴양난'의 사슬에 묶이게 된 것이다.



"사옥 이동해도 인증 NO"…LG U+, 사내 업무망 'Wi‑Fi 7' 전환

LG유플러스가 사내 무선망을 차세대 표준 '와이파이 7'으로 전환한다. 전사 단일 네트워크 환경을 구축해 사옥을 이동해도 별도 네트워크 인증 없이 업무를 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임직원이 사옥 간 이동하더라도 네트워크 재인증 없이 동일한 환경에서 업무를 이어갈 수 있게 된다.무선 네트워크 인프라는 중앙 데이터센터 기반으로 구축됐다.



LGU+ 사내망 '와이파이 7' 시대 열었다

LG유플러스가 사내 무선망을 차세대 표준 '와이파이 7'으로 전환한다. 전사 단일 네트워크 환경을 구축해 사옥을 이동해도 별도 네트워크 인증 없이 업무를 할 수 있다.



대형 항공기에도 자율 비행 시대 성큼…조종실 사라질까

대형 항공기를 알아서 이착륙시키고, 관제탑과 교신까지 하는 자율 비행 기술이 등장했다. 지금까지 자율 비행 기술은 덩치가 작은 무인기나 경비행기에만 들어갔지만, 화물 수십t을 싣는 항공기까지 적용 범위가 확대됐다. 멀린 파일럿의 가장 큰 특징은 자율 비행이 가능한 항공기 영역을 확대한 것이다. 지금까지 자율 비행 기술은 주로 소형 무인기를 대상으로 개발됐다. 일부 유인 항공기에도 자율 비행 기술이 들어갔지만, 덩치가 크지 않은 경비행기에 국한됐다. 한마디로 공항에서 흔히 접하는 큰 항공기는 자율 비행 대상이 아니었다는 얘기다. 대형 항공기를 인간 조종사처럼 능수능란하게 통제할 기술이 없었다.



물자 수송로봇 개조해 미사일 ‘퉁퉁’···‘로봇 탱크’ 첫 등장

‘무인 지상 차량(UGV)’으로 미사일을 쏘는 시험이 세계 처음으로 성공했다. 공중에 이어 육상에서도 무인 장비를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독일 방위산업체 딜 디펜스는 최근 자사가 개발한 UGV에서 대전차 미사일을 발사하는 시험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딜 디펜스가 ‘치젤’이라고 이름 붙인 UGV의 전체적 형태는 사람이 타는 탱크의 축소판이다. 머리 부위에는 미사일 발사관 1기가 장착됐다. 중량은 약 380㎏이다. 딜 디펜스는 “치젤은 5일동안 미사일 17발을 쐈다”고 설명했다.



"다시는 못 할 것 같다"…박미선 항암 16번, '림프절 전이'가 뭐길래 [헬스톡]

해당 영상에는 방송 복귀를 앞둔 박미선의 모습과 함께 투병 당시 심경이 담겼다.박미선은 건강검진에서 처음 이상 소견을 확인한 뒤 수술을 받았고, 이 과정에서 림프절 전이가 발견됐다고 설명했다. 이후 항암치료와 방사선치료를 이어갔다고 했다.그는 당시 항암치료 과정을 떠올리며 "일주일 죽었다가 일주일 살아나면 치료받았다"며 "항암치료를 16번 했다"고 말했다. 특히 겨드랑이 림프절 전이는 암세포가 유방 밖으로 이동했을 가능성을 보여주는 주요 지표로 꼽힌다.유방암에서 림프절은 암의 진행 정도를 판단하는 중요한 기준이다. 특히 겨드랑이 림프절은 유방 주변 림프액이 모이는 통로다. 이곳에서 암세포가 발견되면 암이 유방 밖으로 이동했을 가능성을 의미한다.한국유방암학회 자료에 따르면 유방암 병기는 종양의 크기, 림프절 전이 여부, 다른 장기 전이 여부를 종합해 판단한다.



"손 안 씻고 나오나요?"…공중화장실 감염 줄이는 법 [헬스톡]

공중화장실을 이용할 때 가장 찝찝하게 느껴지는 곳은 변기 시트다. 그러나 실제 감염 위험은 변기 시트보다 손이 자주 닿는 손잡이, 물 내림 레버, 수도꼭지, 휴대전화 사용 습관에서 더 커질 수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장내 세균인 대장균, 클렙시엘라, 장구균, 노로바이러스, 로타바이러스 등이 변기 주변에서 발견될 수 있다. 피부에 사는 황색포도상구균이나 일부 약제 내성균도 표면에 남을 수 있다.다만 변기 시트가 화장실 안에서 가장 더러운 곳이라고 보기는 어렵다. 뚜껑을 닫지 않고 물을 내리면 변기 안의 물방울이 공기 중으로 퍼질 수 있다. 변기 안에 있던 세균이나 바이러스가 작은 물방울에 섞여 주변 표면으로 이동할 수 있다는 뜻이다.일부 연구에서는 이 물방울이 최대 2m까지 퍼질 수 있다고 보고됐다. 가능하면 종이타월로 손을 말리는 편이 위생 관리에 더 유리할 수 있다.공중화장실을 안전하게 이용하려면 변기 시트보다 손 위생을 우선해야 한다. 변기 시트가 눈에 띄게 더럽다면 알코올 티슈로 닦거나 변기 커버를 사용할 수 있다.화장실 안에서 휴대전화를 사용하는 습관도 줄이는 편이 낫다.



배경훈 부총리 "美·中 수준의 프런티어 AI 모델 만들어야"

"미국, 중국과 동등한 수준의 프런티어 인공지능(AI) 모델을 만드는 도전을 할 때가 왔다. 이르면 오는 11월 서비스 개시를 앞둔 모두의 AI는 전 국민에게 무료 AI 서비스를 제공하는 국가 프로젝트다. 오는 2028년까지 정부 재정을 기반으로 모두의 AI 서비스를 무료로 진행하는 가운데 2028년 이후 유료화 여부는 기업들과 논의해 결정할 방침이다.



"한국형 프런티어AI 도전… 공격적으로 투자"

■"'미토스급 프런티어모델' 구축"배 부총리는 "지난해부터 반도체 등 제조에 특화된 AI전환(AX) 분야에서 치고 나가겠다는 전략을 수립했다"면서 "다만, 전국민 AI 보급 서비스를 하기 위해서 클로드나 제미나이 같은 수준의 범용 파운데이션 모델의 성능이 필요했고, 최근 '미토스' 같은 프런티어 모델이 나오면서 새로운 고민거리가 추가로 생겼다"고 말했다. 배 부총리는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사업자들에게 제공하는 인프라도 프런티어 모델에 도전하기에는 턱없이 부족한 숫자"라면서 "우리 가용 자원 내에서 (미 스탠포드대 선정) '주목할 만한 AI 모델' 8개를 만들어낸 것처럼 그래픽처리장치(GPU)나 AI 인프라 투자가 더 공격적으로 이뤄질 때 우리도 프런티어 모델에 도전할 수 있다"고 말했다. ■"'모두의 AI'에 에이전트·챗봇·취약층 특화모델 넣겠다"배 부총리는 한국의 AI 경쟁력 평가를 자체 AI 모델 구축 뿐 아니라 AI 기반 도메인 산업, 데이터 플랫폼 등 AI 풀스택 관점에서 바라볼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배경훈 "한국도 미토스급 프론티어 모델 개발해야…GPU 26만장도 부족”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앤스로픽의 ‘미토스’ 등 첨단 AI 모델 등장에 맞서 한국도 빅테크에 버금가는 범용 프론티어(최선단) 모델 개발에 뛰어들 때라고 강조했다. 인프라, 자본, 인력 등을 이유로 빅테크와의 정면대결보다 특화 모델 개발 중심의 기조를 취해왔지만 이를 일부 조정하겠다는 것이다. 배 부총리는 취임 초 빅테크와의 첨단 모델 경쟁보다는, 제조업 등 한국이 강점이 있는 분야에서 특화 모델과 피지컬AI를 구현하는데 중점을 두겠다고 선언했다. 이어 “이제는 우리도 미국, 중국과 동등한 수준의 프론티어 모델을 도전을 해야 할 때라고 생각한다. 김경만 과기정통부 인공지능정책실장은 “외국 기업이 실현해 나가려는 AGI 정도의 프론티어 모델 수준을 따라가기 위해 GPU, 데이터, 인재에 대해 더 대폭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진단했다.



배경훈 “올해 말 ‘모두의 AI’ 서비스 개시…전 국민이 한글처럼 사용하게 될 것”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국민 모두에게 인공지능(AI)의 편리함과 혜택을 제공하기 위한 정부 차원의 서비스 ‘모두의 AI’를 올해 말 개시한다고 밝혔다. 모두의 AI는 사용자 물음에 단순히 대답만 하는 기능을 넘어 복잡한 행정·사무 서류를 알아서 작성해 주는 식으로 ‘사이버 개인 비서’ 역할을 할 예정이다. 모두의 AI는 이재명 정부의 역점 사업이다. 향후 이들 중 2개 회사가 최종 선정될 예정이다. 배 부총리는 모두의 AI에 대해 “올해 말부터 서비스할 것”이라고 밝혔다. 모두의 AI 속 AI 에이전트는 사용자가 묻는 말에만 답하는 ‘챗봇’ 중심의 현재 AI보다 똑똑하다. 배 부총리는 AI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노년층을 위한 특화 기능도 탑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배 부총리는 모두의 AI가 사회적 갈등을 완화하는 효과도 낼 것이라고 기대했다.



네이버 'AI탭', 개인정보보호위 사전적정성 검토 통과

6월 중 정식 서비스를 앞두고 있는 네이버의 인공지능(AI) 검색 에이전트 'AI탭(AI Tab)'이 개인정보보호위원회의 사전적정성 검토를 통과했다.단 개인정보보호위는 AI탭이 자신의 개인정보를 이용하지 않는 것을 요구하는 이용자에게 데이터 제공을 거부할 수 있는 옵션을 알기쉽게 안내하고, 정치적 견해나 건강정보 등 민감정보는 AI탭의 답변에 활용하지 않도록 조건을 부과했다.개인정보보호위는 5월 27일 제10회 전체회의에서 네이버의 검색 특화 AI에이전트 AI탭에 대한 사전적정성 검토를 심의·의결했다고 31일 밝혔다.사전적정성 검토는 AI 등 신기술·신서비스를 기획, 개발하는 단계에서 기존 법해석·집행 선례만으로는 명확한 개인정보보호법 준수방안을 확인하기 어려운 경우 개인정보위와 협력해 신기술·신서비스 환경에 적합한 법 적용방안을 마련하고, 이를 이행하면 사후에 불이익한 처분을 부과하지 않는 제도다.네이버는 검색 특화 AI에이전트로 사용자의 질문 핵심을 요약·분석해 채팅 형태로 검색결과를 제공하는 서비스다.AI가 정확한 답변을 위해 이용자의 과거 검색 이용기록과 블로그·카페의 전체공개 정보, 성별·연령대 등의 정보를 수집해 이용할 계획인데, 이같은 개인정보 수집과 활용에 대한 사전 적정성 검토를 요청한 것이다.네이버는 지난 4월 지난 4월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회원을 대상으로 AI탭 베타서비스를 시작한데 이어 6월 중 전체 이용자를 대상으로 정식 서비스를 시작할 계획이다.



포스코DX-NC AI, 피지컬AI 기반 산업현장 로봇 파운데이션 모델 개발

양사는 포스코DX의 로봇 시뮬레이션 및 제어 기술과 NC AI의 AI 모델을 결합한 로봇 파운데이션 모델 구현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포스코DX는 산업현장에 적용될 로봇의 모션 플래닝과 제어 시뮬레이션 검증을 수행하고, 로봇이 안정적으로 구동될 수 있도록 디지털 트윈 기반의 가상 테스트 환경을 구성해 제공할 예정이다. 또 디지털 트윈 기반 VLA 시뮬레이션 환경 구축과 안정화 작업에도 포스코DX와 협력할 예정이다. 양사가 공동 개발하는 로봇 파운데이션 모델이 적용되면 산업현장의 로봇은 시각 정보와 언어적 지시를 동시에 이해해 스스로 작업 상황을 해석하고 판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포스코DX·NC AI "산업현장 로봇 지능화" 맞손

NC AI는 로봇 파운데이션 모델의 AI 모델 개발을 담당한다.산업현장 데이터를 수집·분석해 로봇이 다양한 작업 상황을 이해할 수 있도록 하고 판단력과 작업 정확도를 높일 계획이다.



NC AI, 포스코DX와 '범용 로봇 두뇌' 개발 맞손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로봇 파운데이션 모델 공동 연구를 비롯해 시각·언어·행동(VLA) 모델 최적화, 디지털 트윈 기반 시뮬레이션 환경 구축, 로봇 지능화 기술 검증, 운영 안정화 및 기술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예정이다. 김민재 NC AI CTO는 "범용 로봇 기술은 다양한 산업 환경에서 활용 가능한 차세대 AI 기술로 빠르게 발전하고 있다"며 "포스코DX와의 협력을 통해 로봇 AI 기술 경쟁력을 강화하고 글로벌 시장을 목표로 범용 피지컬 AI 생태계를 함께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양측은 다양한 산업 환경에서 활용 가능한 범용 로봇 지능화 기술 연구를 추진할 계획이다.



"독감백신도 초고령 맞춤형으로" 여야·노인단체 모두 꺼낸 '고면역원성 백신' 카드

우리나라가 본격적인 초고령사회에 진입하면서 고령층 건강권과 건강수명 유지를 위해 고면역원성(고용량) 백신의 국가예방접종사업(NIP) 도입 등 논의가 본격 확대되고 있다. 이는 미국(69.8%), 캐나다(70.3%)보다 높은 수준이다. 더불어민주당은 지방선거 중앙공약집에서 '아동·어르신 돌봄지원 및 저출산·고령화 대응' 정책의 일환으로 '어르신 고면역원성 인플루엔자 백신 접종사업 단계적 확대'를 포함했다. 미국은 2022년부터 65세 이상 고령층에게 고용량·고면역원성 백신 등을 우선 권고하고 있다.독일 예방접종위원회(STIKO) 역시 60세 이상 고령층에게 고용량 백신 접종을 권고 중이다.



전자담배 급증에 담배 소비 지형 변화 "2030·女 늘었다"

성인 5명 가운데 1명 이상이 담배를 사용하는 셈이다.반면 일반담배 현재흡연율은 17.9%로 전년 대비 1.0%p 감소했다. 2019년 이후 궐련형 전자담배 사용률은 90.9%, 액상형 전자담배 사용률은 73.1%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따라 일반담배 감소 효과가 상쇄되면서 전체 담배 소비는 뚜렷한 감소세를 보이지 못하고 있다.담배 사용 형태도 복잡해지고 있다. 20대가 8.8%로 가장 높았고 30대 7.5%, 40대 6.1% 순으로 나타났다.연령별 분석에서는 전자담배가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빠르게 확산되는 모습이 확인됐다. 궐련형 전자담배를 사용하는 20대 비율은 2019년 4.3%에서 2025년 8.8%로 104.7% 증가했다. 액상형 전자담배 역시 30대는 4.2%에서 7.2%로 71.4%, 20대는 5.0%에서 7.9%로 58.0% 늘었다.여성의 전자담배 사용 증가세도 눈에 띄었다. 시·도 기준 담배제품 사용률은 충북이 24.7%로 가장 높았고 강원·충남(23.8%), 경북(23.3%)이 뒤를 이었다.



삼성바이오에피스, 아일리아 시밀러 '오퓨비즈' 유럽 출시

삼성바이오에피스가 안과질환 치료제 '오퓨비즈(성분명 애플리버셉트)'를 유럽 시장에 직접 출시하며 바이오시밀러 사업의 상업화 역량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31일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인 오퓨비즈 저농도 제형(40mg/mL)을 유럽 시장에 직접 판매 방식으로 공급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오퓨비즈는 미국 리제네론이 개발한 황반변성 치료제 아일리아의 바이오시밀러다.



여야 '고령층 고용량 백신 지원' 한목소리

우리나라가 본격적인 초고령사회에 진입하면서 고령층 건강권과 건강수명 유지를 위해 고면역원성(고용량) 백신의 국가예방접종사업(NIP) 도입 등 논의가 본격 확대되고 있다. 이는 미국(69.8%), 캐나다(70.3%)보다 높은 수준이다. 대한노인회는 최근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정책공약 제안에서 '고령층 맞춤형 예방 효과를 고려한 인플루엔자 백신 접종 전략 전환'을 공식 언급했다.



삼성에피스, 안과질환 치료제 '오퓨비즈' 유럽 출시

삼성바이오에피스가 안과질환 치료제 '오퓨비즈(성분명 애플리버셉트)'를 유럽 시장에 직접 출시하며 바이오시밀러 사업의 상업화 역량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오퓨비즈는 미국 리제네론이 개발한 황반변성 치료제 아일리아의 바이오시밀러다. 습성 연령관련 황반변성(AMD)과 당뇨병성 황반부종(DME) 등 안과질환 치료에 사용되며, 혈관내피성장인자(VEGF)에 결합해 비정상적인 신생혈관 생성을 억제하는 기전을 갖고 있다.



네이버 '검색 AI 에이전트' 개인정보위 문턱 넘었다

사전적정성 검토제는 사업자가 AI 등 신규 서비스와 신기술 기획·개발단계에서 명확한 개인정보보호법 준수 방안을 찾기 어려울 때 개인정보위와 협의해 개인정보 처리 환경에 적합한 법 적용 방안을 마련하는 제도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지난 27일 제10회 전체회의를 열고 네이버의 인공지능(AI) 탭 서비스에 대한 사전적정성 검토 결과를 심의·의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사전적정성 검토제는 사업자가 AI 등 신규 서비스와 신기술 기획·개발단계에서 명확한 개인정보보호법 준수 방안을 찾기 어려울 때 개인정보위와 협의해 개인정보 처리 환경에 적합한 법 적용 방안을 마련하는 제도다.



"앤스로픽 '미토스' 맞서 韓도 프런티어 모델 개발"

배 부총리는 지난 1년에 대해 “AI 대전환 시대에 앞서 정부와 민간이 공감대를 형성하고 이를 바탕으로 큰 투자의 판이 열렸고, 이런 부분에 큰 진전이 있었다”면서도 “다만 지금 수준보다 더 공격적으로 투자해야 AI 3강으로 더 빠르게 치고나갈 수 있다는 공감대가 있다”고 했다. 그는 AX 전략에 맞춰 독자 파운데이션 모델 사업 등을 수행하면서 한국의 기술 역량이 늘었고, 부족한 가용 자원 속에서도 주목할 AI 모델 8개를 만들어내 AI 세계 3위 수준의 평가를 받은 만큼 그래픽처리장치(GPU)나 AI 인프라 투자가 공격적으로 이뤄지면 프런티어 모델에 도전할 수 있다고 예상했다. 최근 과학기술관계장관회의에서도 더 공격적 투자를 해 한국이 AI 3강을 위해 더 치고 나가야 하는 것 아니냐는 공감대가 형성됐다고 그는 전했다.



위고비 성분 GLP-1 재해석…차세대 근감소증 신약 개발

주가 하락으로 밸류에이션(실적 대비 주가 수준) 매력이 커진 상황에서 미국·이란 전쟁 소강 국면 진입과 ...



강동원 메디아나 대표 "메디아나, 의료기기 넘어 AI 플랫폼으로 성장"

메디아나는 1995년 시작한 의료기기 전문 기업이다. 2024년 코스닥 상장사인 셀바스AI 계열사로 편입된 뒤 통합 모니터링(감시) 솔루션 사업을 강화하고 있다. 셀바스헬스케어, 크레도 등 자회사와 협업해 그룹 차원의 ‘AI 의료’ 사업을 추진 중이다. 작년 메디아나 영업이익은 약 60억원으로 1년 전 13억원에서 4배 이상으로 불어났다. 올 1분기엔 영업이익 16억원을 냈다.웨어러블 기기 사업도 본격화한다. 환자는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고, 의료진은 업무 부담을 덜 수 있다는 게 그의 설명이다.강 대표는 메디아나의 핵심 경쟁력으로 ‘의료 데이터 수집 역량’을 꼽았다.



수십 톤 실은 대형 화물기가 알아서 이착륙…자율 비행 AI ‘멀린 파일럿’ 등장

지금까지 자율 비행 기술은 덩치가 작은 무인기나 경비행기에만 들어갔지만, 화물 수십t을 싣는 항공기까지 적용 범위가 확대됐다. 미국 항공우주기업 멀린은 최근 자사가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자율 비행 시스템 ‘멀린 파일럿’을 공개했다. 멀린 파일럿의 가장 큰 특징은 자율 비행이 가능한 항공기 영역을 확대한 것이다. 지금까지 자율 비행 기술은 주로 소형 무인기를 대상으로 개발됐다. 일부 유인 항공기에도 자율 비행 기술이 들어갔지만, 덩치가 크지 않은 경비행기에 국한됐다. 한마디로 공항에서 흔히 접하는 큰 항공기는 자율 비행 대상이 아니었다는 얘기다. 대형 항공기를 인간 조종사처럼 능수능란하게 통제할 기술이 없었다.



무인 방산장비, 공중 이어 육상으로 확장…‘로봇 탱크’ 첫선

공중에 이어 육상에서도 무인 장비를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독일 방위산업체 딜 디펜스는 최근 자사가 개발한 UGV에서 대전차 미사일을 발사하는 시험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딜 디펜스가 ‘치젤’이라고 이름 붙인 UGV의 전체적 형태는 사람이 타는 탱크의 축소판이다. 머리 부위에는 미사일 발사관 1기가 장착됐다. 치젤은 본래 부상병이나 군수물자를 수송하는 목적으로 개발됐다. 딜 디펜스는 “치젤은 5일 동안 미사일 17발을 쐈다”고 설명했다. 전투가 벌어지는 육상에서 대전차 미사일 발사는 인간 병사가 맡고 있다.



[친절한 식품 이야기]식품에 대한 신뢰 부여하는 ‘클린라벨’ 무해한 식재료·적정 가공으로 꽃피워야

식품 자체의 특성뿐 아니라 그것이 어떤 방식으로 만들어지고 소비자에게 전달되는지가 식품 선택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이다. 클린라벨 기술은 필요한 기능을 가진 원료를 소재화하고, 그 기능이 식품 안에서 안정적으로 구현되도록 공정을 최적화하는 것을 포함한다. 한국식품연구원은 클린라벨 식품에 활용할 수 있는 원료 소재를 개발하고, 이를 실제 제품에 적용하기 위한 공정 기술을 고도화하는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특히 천연 유래 소재 연구는 클린라벨 식품에 활용할 수 있는 원료를 발굴하고 활용 가능성을 넓힌다는 점에서 중요한 의미가 있다. 소비자가 이해할 수 있도록 원재료와 성분 정보를 정확하고 투명하게 제공하는 일은 신뢰 형성의 중요한 출발점이다.



‘발’ 필요 없다?…우주에 최적화 ‘손’ 4개 달린 휴머노이드

휴머노이드(사람처럼 몸통과 팔다리가 있는 로봇) 한 대가 어깨에 연결된 줄에 매달려 공중에 살짝 떠 있다. 다리 끝에 발이 없다. 대신 손이 달렸다. 한마디로 손만 4개다. 휴머노이드는 작동을 시작하자 다리에 달린 손으로 실험 시설 안쪽 벽에 부착된 파이프를 움켜잡는다. 손 4개 모두 바닥에 닿지 않는다. 스위스 취리히연방공대 연구진을 주축으로 한 로봇기업 ‘오비트 로보틱스’가 개발한 휴머노이드 ‘헬리오스’ 모습이다. 일반적인 휴머노이드는 발로 지면을 걸어서 움직인다. 그래야 여기저기를 돌아다니며 인간이 원하는 서비스를 구현할 수 있다. 사실 헬리오스가 탄생한 이유는 헬리오스가 발을 가지고 있지 않다는 점에서 유추할 수 있다. 우주선에서는 땅에서처럼 똑바로 걷는 방식으로는 이동할 수 없다. 둥글게 말 수 있는 손과 기다란 손가락으로 훨씬 잘할 수 있다. 손 전체를 말았다가 쥘 수 있고, 손가락 관절도 부드럽게 움직인다. 다리에 달린 손 2개로 우주선 내부 파이프나 돌기를 강하게 붙잡아 몸통을 고정한 뒤 팔에 달린 나머지 손 2개로 물체를 옮기거나 정리할 수 있다. 오비트 로보틱스는 “ISS 유지·보수는 헬리오스에 맡기고 인간 우주비행사들은 과학 연구에 매달릴 수 있게 하는 것이 목표”라고 했다. 오비트 로보틱스는 헬리오스의 활동 무대가 우주라는 점을 고려해 독특한 설계도 했다.



네이버 '국방 AI' 사업 진출한다

네이버가 국방 인공지능(AI)을 새 성장축으로 키운다. 연구·개발 중심이던 기존 AI 사업을 군 현장 적용을 통해 사업화 단계로 진입하려는 포석이다. 신설 조직에는 국방 고객의 요구를 현장에서 파악해 AI 시스템 설계와 운용을 맡는 전문 인력을 배치할 예정이다.



한글 쓰듯…‘모두의 AI’ 연내 쓴다

모두의 AI는 사용자 물음에 단순히 대답만 하는 기능을 넘어 복잡한 행정·사무 서류를 알아서 작성해주는 식으로 ‘사이버 개인비서’ 역할을 할 예정이다. 모두의 AI는 이재명 정부의 역점 사업이다. 배 부총리는 모두의 AI에 대해 “올해 말부터 서비스할 것”이라고 밝혔다. 모두의 AI 속 AI 에이전트는 사용자가 묻는 말에만 답하는 ‘챗봇’ 중심의 현재 AI보다 똑똑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비해 모두의 AI 속 에이전트는 챗봇에 더해 여권 발급에 필요한 각종 서류를 알아서 찾아 작성하는 성능까지 갖출 것으로 보인다. 배 부총리는 AI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노년층을 위한 특화 기능도 탑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배 부총리는 모두의 AI가 사회적 갈등을 완화하는 효과도 낼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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