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5-19

정치 2026-05-19

[르포]"우리는 빨간당" 외친 뒤 술상엔 김부겸 얘기가 오갔다

국민의힘 추경호 대구시장 후보가 17일 대구 수성구 영남공업고등학교 총동창회 체육대회를 찾자 참석자들이 자리에서 일어나 환호하며 기호 2번을 뜻하는 손가락 브이(V)를 그려보이고 있다. 박수연 "정서는 추경호 후보인데, 대구도 바뀌어야 안 되겠나 이런 생각도 해봅니다." 더불어민주당 김부겸 대구시장 후보가 17일 대구 서남시장을 찾아 상인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박수연 민주당 '공소취소' 이슈로 보수 결집? 김 후보에게 '대구의 벽'은 여전히 높아 보인다. 김 후보가 시장 정문에 들어서려 하자 한 70대 여성은 "우원식이랑 정청래가 왜 5·18 유공자로 돼 있느냐"고 따져 물었다. 김 후보는 제지하려는 보좌진을 말리며 1분가량 여성의 말을 들었다. 또 다른 시민은 김 후보를 둘러싼 인파를 지나치며 "민주당은 전부 사기꾼"이라고 욕설을 내뱉기도 했다. 김 후보에 대한 기대감은 감지됐지만, 중앙 이슈에 따라 민심이 빠르게 흔들리는 분위기도 읽혔다. 그는 "그래도 이건 아니다 싶어 다시 국민의힘 쪽으로 움직이는 사람이 많아진 것 같다"고 전했다. 김 후보에게 '대구의 벽'은 여전히 높아 보인다.김 후보가 시장 정문에 들어서려 하자 한 70대 여성은 "우원식이랑 정청래가 왜 5·18 유공자로 돼 있느냐"고 따져 물었다. 17일 오전 대구 수성구 영남공업고등학교 운동장. 부침개를 부치던 서정숙(68)씨도 "나라가 말이 아니다. 지금은 무조건 국민의힘이 돼야 한다"고 했다.그런데 추 후보가 떠난 뒤 분위기는 조금 달라졌다. 술상에선 "이번엔 대구도 변해야 하지 않겠나"라는 말이 심심찮게 나왔다.파란 점퍼를 입은 더불어민주당 차현민 대구시의원 후보가 테이블을 돌자 달라진 분위기가 확연히 감지됐다. 참석자들은 명함을 받아 들고 "고생한다"며 술잔을 권했다. "추경호 파이팅"을 연호하면서다. 손씨는 "김 후보가 대구시장이 돼야 한다"며 "추경호 후보는 내란 동조자 아닌가. 이어 "'경제부총리 출신이 전문성을 갖고 대구 경제를 살려달라', '보수의 심장 대구를 지켜달라', '반드시 이겨달라'는 이야기를 많이 한다"고 했다.



대구에서 만난 김부겸·추경호…달라진 민심 감지[노컷브이]

같은 날 추 후보는 국민의힘에 실망한 유권자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느냐는 질문에 "중심을 잡고 권력의 균형추 역할을 하겠다"며 보수 지지층을 향해 '단결'을 강조했습니다. 17일 대구시 달서구 두류네거리 인근 선거사무소에서 만난 김 후보는 "지금은 저를 보면 근처에서 뛰어오고, 이름을 연호하고, 사진 찍자고 한다"며 과거와 달라진 현장 분위기를 강조했습니다. CBS노컷뉴스가 김 후보와 추 후보의 현장 행보를 따라가며 유권자들의 반응과 대구 민심의 변화를 직접 취재했습니다.



서울시장 뽑는데 토론은 한 번?…득실에 밀린 알 권리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와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가 18일 서울시청 본관에서 열린 5·18민주화운동 제46주년 서울기념식에 자리하고 있다. 류영주 왼쪽부터 더불어민주당 정원오 후보, 국민의힘 오세훈 후보. 류영주∙황진환 6·3 지방선거가 보름 앞으로 다가왔지만, 광역단체장 TV 토론은 보이지 않는다. 특히 서울시장 후보 간 대면 TV 토론은 단 한 차례에 그칠 전망이다. 국민의 알 권리는 이번에도 선거 전략에 밀렸다.현재 서울시장 선거의 주요 전선 가운데 하나는 양자 토론 참여 여부다. 이 가운데 19일과 20일 토론은 후보 한 명씩 나와 패널들의 질문에 답하는 대담 형식이다. 정 후보 측은 오 후보 측의 추가 토론 요구에는 응하지 않겠다는 입장이다.현행법상 시∙도지사 선거 후보자는 한 차례만 TV 토론에 참여하면 된다. 2018년 권은희 의원이 대표발의한 시·도지사 선거 대담·토론회 2회 이상 개최 의무화 개정안도 문턱을 넘지 못했다.이 때문에 정 후보가 한 차례만 TV 토론에 참여해도 선거법상 의무는 이행하는 셈이다. 2021년 서울시장 보궐선거에서도 오 후보는 박영선 당시 민주당 후보와 세 차례 만났다.다만 오 후보도 2022년 방송사 초청 토론회에 불참해 야권 후보들로부터 비판을 받은 바 있다.



[선택! 6·3 지방선거] “이번엔 해볼 만 하다”···‘김부겸 효과’ 대구·경북서 민주당 후보 역대 최다

2022년 지방선거(11명)보다 2배 넘게 늘어난 역대 최다 수준이다. 지역 안팎에선 ‘김부겸 효과’에 힘입은 후보자 증가가 TK정치 변화의 출발점이 되길 기대하고 있다. 18일 민주당 대구시당에 따르면,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제9회 지방선거 후보자로 등록한 인원이 96명에 달해 민선 지방선거가 치러진 31년 만에 가장 많았다. 4년 전 지방선거 당시 민주당 소속 광역의원 출마자는 4명에 불과했다. 경북에서는 22개 시·군 가운데 18곳에서 민주당 후보가 등록했다. 2022년 6·1 지방선거(7곳)에 비해 11곳 증가한 규모다. 민주당 측은 김부겸 전 총리의 대구시장 출마 효과로 대구·경북 지역의 지방선거 출마자가 크게 증가한 것으로 분석했다. 민주당 후보 급증에 대구·경북지역 무투표 당선 사례도 4년 전 30곳에서 6곳으로 대폭 줄었다. 대구지역에 민주당 깃발을 꽂은 단체장은 아직 없다.



평택을에 재등장한 ‘뉴이재명’ vs ‘올드민주당’ 논쟁… 분열하는 진보 표심

다음달 3일 열리는 경기 평택을 국회의원 재선거가 김용남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조국 조국혁신당 후보 간 2파전으로 굳어지는 양상이다. 범여권 우세 지역인 평택을에서 지지층 표심이 김 후보의 ‘뉴 이재명’과 조 후보의 ‘올드 민주당’ 세력으로 양분되는 분위기도 감지된다. 조 후보도 민주·진보 진영의 적자임을 강조하고 있다. 평택을 선거는 김 후보와 조 후보가 각종 여론조사에서 오차범위 내 접전을 벌이며 1·2강 구도를 형성한 상태다. 일부 민주당 평택을 지역 정치인들의 탈당 도 이어지고 있다. 이호철 전 대통령 민정수석, 백원우 전 의원 등 친문재인계 인사들도 조 후보 지지를 공개 선언했다. 민주당은 김 후보가 ‘이재명 대통령이 영입하고 민주당이 공인한 후보’라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김 후보 후원회장을 맡은 정청래 민주당 대표는 지난 16일 김 후보 개소식에서 “분명한 건 김용남은 민주당의 아들이고 민주당의 후보라는 사실”이라고 말했다. 단일화 가능성이 완전히 닫힌 것은 아니다.



작년 MDL 17번 침범한 北, 올해는 잠잠…불모지 작업 마친 듯

북한은 2023년 말 '적대적 두 국가' 선언 이후 MDL 일대에서 국경선화 작업을 진행해왔는데, 최전방에서 진행하던 불모지 작업을 사실상 마치면서 MDL을 침범하는 상황도 대폭 줄어든 것으로 분석된다. 19일 복수의 군 소식통에 따르면 올해 들어 북한군의 MDL 침범은 아직 한 차례도 없었다. 지난해의 경우 북한군은 총 17차례 MDL을 침범했다. 우리 군은 북한군 MDL 침범에 대응해 교전수칙에 따라 경고방송과 경고사격을 실시하며 퇴거 조치했는데, 올해의 경우 북한군 MDL 침범 자체가 없어 우리 군이 경고사격을 하는 일도 없었다. 군 당국은 의외라는 분위기다. 북한군이 수풀로 우거진 비무장지대(DMZ) 내 MDL 일대를 국경선으로 만들겠다면서 가장 먼저 착수한 것이 불모지 작업이었다. 북한군은 2024∼2025년 이 같은 불모지 작업 중 수시로 MDL을 침범해 남하했다. 복수의 군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군은 지난해 연말까지 불모지 작업을 사실상 마무리한 것으로 알려졌다.



휴가 중 만취 신고된 해병대원, 가방안서 공포탄 30여발 쏟아졌다

휴가 중 만취해 경찰에 신고된 해병대 병사의 가방에서 공포탄 수십개가 발견돼 군 당국이 수사에 나섰다.18일 뉴시스 등에 따르면 군 당국은 경찰로부터 해병대 병사 A씨의 신병을 인계받아 수사하고 있다.A씨는 지난 16일 서울 용산구 용산역 인근에서 주취자로 경찰에 신고됐다.경찰은 A씨의 신분을 확인하는 과정에서 그의 가방에 있던 30여발의 공포탄을 발견했다.A씨는 "과학화전투훈련단(KCTC) 전투훈련에서 사용하고 남은 탄 일부를 가져왔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A씨의 진술이 사실일 경우 군형법 제75조 제1항 제1호에 따라 군용물 절도 등의 혐의로 처벌받을 수 있다.



[북한날씨] 함경도 5㎜ 안팎 빗방울…황해남도엔 '가뭄경보'

북한은 19일 대체로 흐리고 일부 지역에서 약한 비가 내리겠다고 기상청이 예보했다. 아래는 기상청이 전한 이날 지역별 날씨 전망.



조갑제 "박근혜, 대구 김부겸 만남 거절하지 말아야"[한판승부]

◇ 박재홍> 박재홍의 한판승부 월요직썰, 오늘은 조갑제 TV의 조갑제 대표와 함께 또 보수의 시선에서 주요 현안을 짚어보겠습니다. 대표님, 어서 오십시오.◆ 조갑제> 안녕하세요.◇ 박재홍> 일단 오늘 5.18 민주화 운동 46주년입니다. 그 현장 화면을 잠깐 보면서 말씀 나눠보겠습니다.◇ 박재홍> 장동혁 대표가 현장을 빠져나가는 장면이고요. 대표님도 이 오늘 장면 어떻게 보셨는지.◆ 조갑제> 저는 이게 국가 추모의 날인데 저런 일이 있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평가를 내려주셨습니다. 일단 6.3 지방선거 한 16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이번 주 목요일부터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되는데 대표님도 저희 방송에서 꾸준히 여러 상황을 분석해 오셨는데 현재까지 판세는 어떻게 보고 계십니까?◆ 조갑제> 1대1 구도입니다. 그리고 현재는 이 이른바 샤이 보수라고 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저는 합리적 보수라고 생각해요. 그걸 전제로 하고 말씀드린다면 현재 단계에서 확실한 게 한 두 개가 있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서울에서도 지금 근접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 역할을 한 한동훈 전 대표는 나름대로의 성과를 거뒀어요. 그래서 어떤 결과가 의미 있는 게 나오면 서로 본인들의 공이다. 이렇게 또 말할 가능성이 높아져서.◆ 조갑제> 그거는 안 통할걸요 이게 어느 지역에서 이긴 게 장동혁 대표 공이다라고 딱 부를 만한 게 없잖아요. 그러면 부산에서 박형준 부산시장이 이긴다면 이 공은 한동훈 공이다, 이렇게 될 거라고. 그렇지 않습니까?그리고 서울에서 만약 오세훈 후보가 역전승하면은 이것은 오세훈 후보가 반장동혁 노선으로 가슴으로 이겼다. 이렇게 될 거 아닙니까? 대구에서 할까요?◇ 박재홍> 그럼에도 불구 지금 국민의힘이 지금 시흥시장 후보를 내지 못한 상황이 나왔네요. 이게 지금 지방선거가 도입된 이래 인구 40만 명 이상의 그 기초단체장 선거에서 무투표 당선이 이번이 처음이라고 하는데 사실은 이 국민의힘에서 이 시장 후보를 못 냈다. 그것도 40만 명 이상의 도시에서 이거는 정말 이상한 거 아닙니까?◆ 조갑제> 이거는 정말 장동혁 대표의 가장 약점으로 앞으로 영원히 기록될 거예요. 박민식 후보를 공천을 해가지고 하정우 후보가 당선된다. 이러면 이 책임이 누구한테 가겠습니까?◇ 박재홍> 장동혁 당 대표에게 간다.◆ 조갑제> 그렇죠.◇ 박재홍> 그러면 왜 공천을 못 했을까요? 그래도 제2 야당이고 전통이 있는 보수의 대표 정당인데 어떻게 인구 50, 제가 지금 찾아보니까 51만 4822명이네요. 이 정도 크기의 도시에서 어떻게 보수 후보가 나오지 않은 것일까.◆ 조갑제> 그 사람이 공천하고 싶어 하는 사람은 윤석열 계열 아닙니까? 그러니까 친윤 후보, 윤 어게인 후보를 마땅한 사람을 구하지 못했다는 것밖에 이유를 찾을 수 없네요.◇ 박재홍> 그렇군요. 후보를 구하는 것도 좀 차후에는 또 어려워질 수 있는 그런 상황도 올 수도 있겠다.◆ 조갑제> 근데 후보를 구해야 될 그 타이밍에 미국에 갔잖아요. 좁혀지고 그다음에 정원오 후보와 관련된 여러 가지 폭로 비슷한 게 나오고 그다음에 역시 이번 선거는 부동산 선거가 될 것이다. 그래가지고 최근에 이 이준석 개혁신당 그리고 오세훈 후보 사이에 부동산을 매개로 한 어떤 정책 연대, 그런 게 만들어지면서 이 구조가 바뀌는 것 아니냐, 하는 생각이 들어요. 왜냐하면 김정철 후보와 단일화를 하기 위한 사전 포석이라고 보여져요.◇ 박재홍> 개혁신당의 김정철 후보.◆ 조갑제> 단일화를 하면은 거기서 시너지 효과가 나올 거라고요. 저는 빨리 그 자기의 책임 소재와 그쪽 책임 소재를 구분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박재홍> 그러니까 철근이 부족했다는 거잖아요. 저는 이번에도 그게 드러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마지막 투표 때는.◇ 박재홍> 그러니까 출구조사 결과가 실제로 좀 달랐다. 이 부분은 좀 대표님이 지적해 주신 것 같은데.◆ 조갑제> 그걸 보면서 이번에도 그런 현상이 있을 것이다. 그러니까 보수 세력이 지금도 합리적 보수 세력이 고민하고 있는 것은 국힘 후보 찍으면 이거 장동혁 체제를 강화시키는 것 아니냐 하는 그런 고민을 갖고 있거든요. 공소 취소 대소송 같은 거 등등.◇ 박재홍> 대구도 한번 가보겠습니다. 대구도 지금 이번 지방선거의 중요한 지역 중 하나가 됐는데 지금 대구에서 국민의힘의 당원들이 탈당을 해가지고 김부겸 후보 캠프로 모이고 있다. 지금 지난주는 1천여 명이었다. 대표님도 이런 상황 처음 보실 것 같은데 어떻게 보고 계십니까?◆ 조갑제> 글쎄요. 이걸 탈당 사태라고까지 할 수 있을지 하는 데 대해서는 조금 더 지켜봐야 되지 않을까 생각이 들고 일단 대구 시민들의 고민은 이해가 갑니다. 추경호 전 원내대표는 지금 재판받고 있지 않습니까? 굳이 부른다면 진보 좌파라고 하든지 이렇게 해야 되니까 그 중간에 제3의 선택지로서 거기 보니까 개혁신당 후보도 있는 것 같더라고요.◇ 박재홍> 대구에.◆ 조갑제> 그런데 좀 미묘하더라고요. 저는 그게 이게 경합, 합쳐져 버린 거예요. 이렇게 서로 증폭시켜 버리니까 이 손해는 아마 추경호 쪽으로 가지 않을까 하는 그런 생각이 듭니다.◇ 박재홍> 그렇군요. 응할 가능성도 있어 보인다.◆ 조갑제> 저는 거절해서는 안 된다고 봐요.◇ 박재홍> 거절해서는 안 된다. 그렇군요.◆ 조갑제> 공평하게 대해야지.◇ 박재홍> 공평하게 대할지라도 대구 민심에 큰 영향은 없을 것이고, 오히려. 지금 끝난 지 얼마 되지 않았습니다.◆ 조갑제> 이건 굉장히 역사적.◇ 박재홍> 세기의 회담이다. 이렇게 했는데.◆ 조갑제> 그런 게 느껴져요. 그러니까 미중 대결에서 패권 국가는 지금 미국인데 거기에 도전하는 국가가 중국 아닙니까? 보안상의 이유라는데.◆ 조갑제> 저는 버리는 게 어떤 그런 상징성까지 포함해서 한 것 같지는 않고요. 그리고 이란의 이란 문제에 있어서는 확실한 보장을 받은 게 없어요, 중국으로부터.◇ 박재홍> 트럼프는 왜 시진핑과의 대화에서 얻은 게 없었을까요? 여러 가지 전략적인 드러나지 않은 여러 가지가 있었겠지만 물밑에서도 대화도 사실상 실패한 것이고.◆ 조갑제> 저는 제일 큰 게 이란이라고 봅니다. 중국이 크게 양보한 것 같지는 않고.◇ 박재홍> 그렇군요. 그러면 기존의 어떤 거에서 크게 진전된 것은 없었다, 이렇게 판단할 수 있겠군요.◆ 조갑제> 저는 이번 미중 회담을 보는 김정은의 계산이 궁금해요. 조갑제 대표였습니다.



정청래 “내가 가장 강력한 친명, 친청은 없다”···언론 보도 언급하며 “허공에 주먹질 말라”

민주당은 다 친명”이라고 밝혔다. 정 대표는 해당 글에서 자신을 겨냥한 테러 모의가 당내 친명계와 친청계의 지지층 갈등으로 번진다는 취지의 언론 기사 제목을 언급했다. 이러한 보도에 반박한 것으로 풀이된다.



홍준표, 한동훈에 “부산 판세 힘든가…지선 후 이전투구 볼만할 것”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19일 부산 북구갑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한 한동훈 무소속 후보를 겨냥해 “범죄혐의로 제명된 자까지 비방에 나서는 것을 보니 부산 판세가 힘들긴 힘든 모양”이라고 했다. 탈영병 홍 전 시장이 민주당으로 월북까지 하는데 거기서도 안 받아줄 것”며 홍 전 시장을 비판하자 반박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이 대통령, 오늘 고향 ‘안동’에서 일본 다카이치 총리와 정상회담

이재명 대통령과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가 지난 1월 14일 일본 나라현 대표 문화유적지인 호류지(법륭사)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이 19일 고향인 경북 안동에서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와 정상회담을 갖는다. 이 대통령이 다카이치 총리의 고향인 나라현을 방문한 데 이어 다카이치 총리도 안동을 방문하면서 한일 양 정상의 고향 상호 방문이 이뤄지게 됐다. 이 대통령이 호텔 현관에서 직접 다카이치 총리를 맞이한다. 두 정상은 이날 중동 정세에 대해 논의할 전망이다.



[속보]정용진, 스벅 5·18 ‘탱크데이’ 논란에 “변명의 여지 없는 잘못···책임 통감” 사과

19일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이 5·18 광주민주화운동 당일 ‘탱크데이’ 이벤트로 사회적 논란을 빚은데 대해 사과했다. 이로 인해 5·18민주화운동 영령과 유가족, 그리고 국민 여러분께 깊은 상처를 드렸습니다. 그룹을 대표해 머리 숙여 사죄드립니다. 이번 사안은 이 나라 민주주의를 위해 헌신해 오신 모든 분들의 고통과 희생을 가볍게 여긴, 변명의 여지가 없는 잘못입니다. 저는 이 일에 대한 모든 책임이 저에게 있음을 통감합니다.



李대통령이 日다카이치에 전달한 안동 선물은…'하회탈·한지가방'

이재명 대통령이 19일 고향인 안동에서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와 정상회담을 갖는다. 지난 1월 이 대통령이 다카이치 총리의 고향인 일본 나라현을 찾은 데 대한 답방 성격이다. 이번 선물 구성은 정상 간 상호 고향 방문이라는 이번 정상회담의 성격을 부각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안동의 특색을 살리고 한일 관계의 의미를 표현했다는 설명이다. 이 대통령이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에게 준비한 선물에는 '안동'과 '한일 교류'라는 두 가지 상징이 담겼다. 하회탈은 대통령의 고향인 안동의 지역성을, 조선통신사 세트에는 양국 교류와 우호의 상징성을 부여한 것이다.세부적으로 하회탈 9종으로 구성된 '안동 하회탈 목조각'은 화합의 의미를 담았다. 백자 액자는 소망의 상징으로 여겨지는 달을 형상화한 달항아리를 담아 한일 관계의 우호적 발전을 기원하는 뜻을 더했다.



국힘, 통일백서 '두 국가론'에 "명백한 위헌…정동영 경질해야"

장동혁 상임선거대책위원장은 이날 페이스북 글에서 "'통일'을 부정하는 통일백서는 명백한 헌법 위반"이라며 "김정은의 교시가 대한민국 헌법 위에 올라앉았다"고 비판했다. 이어 "이재명은 헌법을 짓밟고, 안보를 무너뜨리고, 평화적 통일마저 포기했다. 대한민국 대통령이 아니다"라며 "이번 지방선거에서 이재명의 대한민국 파괴를 반드시 심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북한이 주장하는 '적대적 두 국가론'과는 결이 다른 '평화적 두 국가론'으로 해석될 수 있는 표현이나, 매년 발간하는 통일백서에 '두 국가론'이 명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장동혁, '삼전 파업 반대' 단식 중인 양향자 만나.."정부·여당 뒷짐만"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19일 삼성전자 노사에 타협을 촉구하기 위한 단식농성 2일차에 들어선 양향자 국민의힘 경기지사 후보를 만났다. 양 후보는 "(노사가) 한번 신뢰를 잃으면 상당히 힘들다"며 "(노동조합이) 파업으로 신뢰를 깨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지적했다. 국가 안보와 직결되는 문제인 만큼 파업을 막아야 한다는 취지다.



이 대통령, 다카이치 총리에 준비한 선물은? 고향 안동 특성과 역사성 살린 ‘이것’

이재명 대통령이 19일 한·일정상회담을 위해 경북 안동을 찾는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를 위해 안동 하회탈 목조각 액자 등 지역의 특색을 살린 선물을 준비했다. 하회탈 9종으로 구성된 ‘안동 하회탈 목조각’에는 화합을 상징하며 한·일 양국의 우호 관계 발전을 기원하는 뜻을 담았다. 백자 액자 역시 양국에서 소망의 상징으로 여겨지는 달을 형상화한 달항아리를 담아, 한·일 양국의 우호적 관계를 기원하는 마음을 표현했다. 안동 시민들도 선물을 준비했다. 이번 방한은 지난 1월 이 대통령의 방일에 대한 답방 성격이다.



[강원 고성소식] 납북 귀환 어부 전시 호응…특별법 관심 이어져

이번 전시를 계기로 사건 인지도와 특별법 제정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도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재단에 따르면 지난 3월 17일부터 4월 28일까지 8주간 달홀문화센터 전시 마루에서 열린 납북 귀환 어부 기록전시 '출항'에는 약 1천명이 관람했고, 특별법 제정 촉구 서명에는 300명이 참여했다. 이번 전시는 1970∼80년대 동해안에서 납북됐다 귀환한 어부들이 국가 공안기관으로부터 고문과 수감 피해를 본 사건을 구술 기록과 미술 작품으로 재구성한 프로젝트다. 재단 관계자는 "지역 안에 오래 묻혀 있던 기억을 공공의 장으로 꺼내는 시도였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역사를 문화예술 방식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李대통령, 다카이치에 '하회탈'·'조선통신사 세트' 선물

한일 양국의 우호 관계 발전을 기원하는 뜻이 담겼다. '조선통신사 세트'는 당시 양국의 상징적인 교류 품목 중 하나였던 한지 가죽 가방과 뿌리삼 지삼 등으로 구성됐다. 포장에도 숙종 37년(1711년) 조선통신사 행렬도가 활용됐다. 오랜 시간 이어져 온 양국의 견고한 유대와, 앞으로도 지속될 교류와 협력에 대한 기대가 담겼다는 설명이다.백자 액자에는 한일 양국에서 소망의 상징으로 여겨지는 달을 형상화한 달항아리가 담겼다.



정원오 "오세훈, 시민 안전 말할 자격 없다" 삼성역 철근 누락 맹폭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는 19일 오세훈 국민의힘 후보를 향해 "안전을 최우선 하지 않는 리더, 시민의 안전을 말할 자격이 없다"고 비판했다. 가장 위험한 일은 이렇게 시민의 안전에 무관심한 사람이 다시 시장이 되는 것"이라며 "시민을 중심으로 주인으로 섬기고, 시민의 안전을 위해 매진하는 사람이 시장이 돼야 한다. 정 후보 등판 당시, 두 자릿수 차이였던 지지도가 실제 한 자리수로 좁혀지는 흐름이 감지되고 있는 것이다.인용된 조사는 통신 3사 제공 휴대전화 가상번호를 이용한 전화 면접 방식으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5%포인트다.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태진아 "내 노래처럼 남북이 케이블카로 오가는 날 오길"

가수 태진아는 최근 남북통일을 염원한 노래 '한라산 백록담에서 백두산 천지까지'로 활동 중이다. 그는 지난 14일 방송된 MBC 온 '트롯 챔피언'에 출연해 이 곡의 라이브 무대를 선보였다. '한라산 백록담에서 백두산 천지까지'는 지난해 연말 발매된 앨범 '태진아 2026-가시여인아'에 수록된 곡으로, 태진아가 작사하고 아들 이루가 작곡했다. '한라산 백록담에서 백두산 천지까지 / 케이블카를 연결하고 남과 북을 왕래하면 / 우리 모두 정말 좋겠네'라고 통일의 염원을 정겹게 노래했다. 태진아는 북한과의 인연이 남다른 가수이기도 하다. 그는 남북 관계가 해빙 무드였던 지난 1999년 평화친선음악회로 평양을 찾아 '사모곡'을 불렀다. 그중에서도 북한 사람들이 제일 좋아하는 노래는 '잘살거야'라고 들었다"고 전했다. 그는 1999년 방북 경험을 담아 2002년 앨범 '사랑은 장난이 아니야'에서 '평양에 리경옥'이란 노래도 발표했다.



北, 러시아 드론 기술에 눈독…러 훈련시설에 대표단 방문

북한 평안남도 대표단이 러시아 극동 지역 아무르주의 드론 조종사 훈련 시설을 방문했다고 미국의 북한전문매체 NK뉴스가 1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지난 2023년 설립된 CDC는 우크라이나 전쟁에 참전 중인 러시아 군인들에게 드론 교육을 하고 있다. 북한 대표단은 드론 조종법과 유지 방법을 배우면서 드론 조종 전문가 육성과 드론 교육 프로그램 개발에 큰 관심을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



정청래 "서울시장 선거 많이 어려워져..낙관론 때문"

조선일보·매트릭스가 지난 16~17일 서울 유권자 800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 따르면, 정 후보가 40%, 오 후보가 37%의 지지율을 기록했다.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9일 여야 서울시장 후보 지지율이 대폭 좁혀진 것과 관련해 "서울시장 선거가 많이 어려워졌다"고 밝혔다. 15 대 1 압승론은 민주당이 6·3 지방선거에서 보수 지지세가 높은 대구·경북을 제외한 전국 광역단체장 15석을 차지할 거라는 정치권 일각에서 나온 전망이다.



김남준 "李대통령 최최측근? 부인할 수 없는 사실…李스타일 잘 안다"

◇ 박성태> 지금부터는 이번 지방선거 보궐 선거에 출마한 분을 인터뷰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의 입, 이재명 대표일 때 또 성남 시장일 때, 경기지사일 때 다 입을 했던 분이죠. 인천 계양을에 출마한 김남준 후보를 스튜디오에 모셨습니다. 안녕하십니까?◆ 김남준> 예, 김남준입니다.◇ 박성태> 성남시에 계실 때 저랑 연락하고 그랬던 것 같은데.◆ 김남준> 맞아요. 정말 오랜만에 뵙게 됐어요.◇ 박성태> 10여 년이 지났습니다.◆ 김남준> 이렇게 뵐 줄은 몰랐네요.◇ 박성태> 그러게요. 저도 여기서 이렇게 뵐 줄은 몰랐습니다. 일단 이재명의 1번 타자 이재명의 왕사남이라는 별명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김남준> 왕사남은 좀 부담스럽고요. 아무래도 대통령과 오랜 시간 같이 활동을 했었던 참모들 중에서는 가장 먼저 하다 보니까 이렇게 출마를 또 하게 됐고 또 1번 타자가 그런 역할들을 하잖아요. 무조건 출루를 일단은 해야 합니다. 계양을 투표용지에는 기호 1번 김남준 이렇게 세 글자가 찍혀 나오는데요. 감회가 좀 새로울 것 같아요.◆ 김남준> 결과적으로 송 대표님께서 뭐라고 그럴까요? 굉장히 많이 배려를 해 주셨다. 실제로 후원회장까지 흔쾌히 또 맡아주셨고.◇ 박성태> 후원회장은 요청한 겁니까?◆ 김남준> 제가 요청드렸습니다. 근데 마치 기다렸다는 듯 흔쾌히 아주 후원회장을 해 주셨어요.◇ 박성태> 흔쾌히 할 때 표정은 어땠습니까? 할 수도 있는 거요.◆ 김남준> 아니요, 그렇지는 않았었어요.◇ 박성태> 그럼 내가 해야지. 이랬습니까?◆ 김남준> 그런 둘 중에 비교를 하자면 그런 온도에 더 가까웠습니다. 그리고 실제로 제가 후원회를 모금을 하면서 잘 안 되더라고요. 그러고 난 다음에 후원금이 또 빠르게 마감이 될 수 있었습니다.◇ 박성태> 알겠습니다. 김남준 후보를 향해서 원래 성남 사람 아니었습니까 라고 얘기하거든요. 계양을에 뭘 아냐는 얘기죠, 어떻게 답하시겠습니까?◆ 김남준> 글쎄요, 이 지역에 연고가 없다는 점은 제가 겸허하게 받아들여야 될 부분입니다. 그리고 그것들을 극복해 내기 위해서는 제가 봤을 땐 이곳에서 실제로 실적과 성과를 낸다면 그런 부분들이 상당히 상쇄될 수가 있을 것 그것만으로는 저 개인적으로는 부족하다. 이곳에서 뼈를 묻고 정치의 시작과 끝을 이곳에서 마무리하지 않으면 그런 비판들을 극복하기 어렵다. 이해하시죠?◆ 김남준> 예, 충분히.◇ 박성태> 민주당 지지세가 강한 계양을이라면 어떤 정치인도 민주당 정치인들은 뼈를 묻고 싶을 것 같은데요. 절대 이 지역을 안 놓치겠다는 말로도 들립니다.◆ 김남준> 그렇게 해석할 수 있겠습니다만 저는 전혀 다릅니다. 대선에서 0.7% 차로 떨어지고 정말 나락에 떨어졌었던 것 같은 그런 느낌을 받았을 때 과연 이 계양에서 우리를 받아주시고 품어주실 수 있을까, 이곳에서 재기를 할 수 있을까. 이런 메시지를 전달하는 것처럼 굉장히 크게 이름을 연호해 주셨던 그래서 정말 뭉클했었던 그런 기억이 있어요. 그런 기억들이 자연스럽게 저를 이쪽으로 이끈 것 아닌가 싶어요.◇ 박성태> 그러면 국회에 가야겠다, 공천을 받아야 되겠다, 정치인이 돼야 되겠다. 여기에는 방금 말씀하신 그런 게 많이 들어가는 겁니까?◆ 김남준> 그렇습니다. 특히나 더 이재명 대통령께서 내란으로 인해서 대통령의 자리에 간 것 아니겠습니까? 그런 생각을 하면서 어쩌면 제가 그 역할을 감당해야 하는 것 아닐까, 또 감당할 수 있겠다, 하고 싶다. 저도 SNS로 가장 먼저 말씀드렸던 공약이 이 교통 공약입니다.◇ 박성태> 교통 공약이다. 구체적으로는 어떤 공약이, 계양을 공약에 대해서 잠깐 여쭤보면.◆ 김남준> 특히 철도에 대한 요구들이 굉장히 많으세요. 서울에서 물리적으로는 가까운 거리인데 실제로 서울을 나가는 데는 시간이 많이 걸립니다.◇ 박성태> 교통이 사실 직접 연결되는 것 같지는 않아요.◆ 김남준> 예, 갈아타서 가야 되는 경우들도 많고요. 이런 것들을 해소하는 것을 공약으로 말씀을 드렸습니다.◇ 박성태> 공약으로 그렇다.◆ 김남준> 대통령의 공약이기도 해요.◇ 박성태> 대통령의 공약이기도 하고. 대통령의 최측근으로 분류됐잖아요. 일명 성남파 중에서도 가장 최측근.◆ 김남준> 예, 그렇게 말씀하십니다.◇ 박성태> 이럴 때는 제가 그 정도까지는 아니고요. 보통 이렇게 얘기를 하는데 예라고 지금 여러 번.◆ 김남준> 부인할 수가 없어요. 이재명 대통령의 업무 스타일도 잘 알고 있기 때문에 일하는 방식 그러니까 합을 많이 맞춰봤다는 거는 저는 분명한 장점이라고 봅니다. 그게 과제를 이행하는 데 있어서 속도를 굉장히 높일 수 있습니다.◇ 박성태> 원래 성남시 출입 였고 대통령은 언제부터 친해졌나요? 가까워졌나요?◆ 김남준> 2005년에 처음 알게 됐었던 것 같아요. 사실은 정치부 들한테 기초자치단체장이 잘 그렇게 많이 연락하거나 그러지는 않죠.◆ 김남준> 맞습니다.◇ 박성태> 이재명 대통령의 대변인, 성남시장 때도 그렇고 대변인 역할을 오래 하셨잖아요. 그때와 지금 정치의 표심을 구하러 다니는 건 뭐가 더 힘듭니까?◆ 김남준> 글쎄요. 이재명 대통령의 제가 다른 인터뷰를 보니까 SNS를 직접 관리했었다.◆ 김남준> 예.◇ 박성태> 예전에 경기도지사일 때가 아니면 이재명 대표 시절인가요?◆ 김남준> 사실은 둘 다죠. 계속.◇ 박성태> SNS를 관리한다는 건 구체적으로 어떤 건가요? 본인이 직접 올리든 아니든 최종적으로는 대통령이 결정을 하는 구조여서 대통령의 말인 거는 분명합니다.◇ 박성태> 사실 거칠다는 얘기도 좀 많이 있습니다. 어떻게 보십니까?◆ 김남준> 아마 이전에는 다른 대통령에게서 보지 못한 방식이어서 좀 그런 평가들도 나오는 것 같습니다. 30초.◆ 김남준> 제가 할 수 있는 상황에서 일이 되게 만드는 것이라면 적극적으로 해야 되겠죠. 이런 취지로 보아주시면 좋겠습니다.◇ 박성태> 알겠습니다. 민주당의 김남준 계양을 후보였습니다. 고맙습니다.◆ 김남준> 고맙습니다.



김경율 "3등 박민식, 단일화 개인적 고민 중일 것"[한칼토론]

◇ 박성태> 복잡한 정치권 이슈를 한 칼에 정리해 주시는 분들입니다. 김경율 국민의힘 전 비대위원, 김준일 평론가 서용주 맥연구소장 모셨습니다. 또 공지로 또 말씀드리면 원래 한 컷이 있는데 오늘은 방송 직전에 제가 가기 아무래도 좀 애매해서 뺐습니다. 어제가 5.18 민주화 운동 46주년이었는데 스타벅스가 5월 18일을 탱크데이라는 이름으로 할인 행사를 하고 홍보 문구에 저희가 지금 딱 보면 저렇게 나와 있습니다. 책상에 탁이라고 돼 있고 그다음에 컬러풀 탱크 텀블러 세트 이렇게 돼 있습니다. 그래서 많은 분들이 기억할 수 있는 우리의 과거를 얘기할 수 있는 한 대사인데 이런 얘기들이 나오면서 논란이 많았어요. 이 사건은 어떻게 보시는지, 먼저 김준일 평론가 얘기부터 들어볼까요?◆ 김준일> 의도성이 있었는지 여부를 솔직히 잘 모르겠습니다. 그러니까 모르겠다고 하는 거는 이게 좀 설명을 드리면 5월 한 15일부터 26일까지 버디 위크 이벤트라는 게 있었대요. 그러니까 이미 시작을 했고 그 중간에 있었고 텀블러가 단테 텀블러 제가 이거 홍보하는 건 아닌데 그냥 좀 설명을 드리려고 탱크 텀블러 나수 텀블러 이런 게 있었다고 합니다. 크다고 탱크라고 부르는 거는.◇ 박성태> 고용량.◆ 김준일> 예, 고용량. 그걸 처음 봤고 그거를 그 위에다가 5.18이라고 딱 크게 써놓고 하루, 그날 하루 한 거예요. 그리고 거기에 책상에 탁 이렇게 했어요. 그래서 이게 누구의 지시였는지 아닌지 모르죠. 이렇게 의심하는 분들도 있고 설마 이렇게까지 했겠어라고 하는 분들도 있고 근데 결과적으로 논란이 됐으면은 좀 감수성이 떨어졌다는 건데 이게 좀 완전히 비슷하지 않은데 그런 거 있어요. 그러니까 근데 그거를 가지고 완전 갑론을박이 벌어졌었거든요. 이렇게 한 것도 있고 그러니까 제가 말씀드린 건 뭐냐면은 알 수 없다. 솔직히 얘기하면 지금 모르겠어요. 근데 의심은 저는 강하게 하기는 합니다. 이런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좀 감수성 그리고 역사 교육을 좀 더 해야 되지 않을까 저는 그 생각이 들어요.◆ 서용주> 이게 말씀하신 대로 의도성을 얘기하는데 이게 동네 떡볶이집도 아니고요. 저는 이게 사실상 의도성이 없었으면 아주 저질 막장 마케터들이 모여 있는 대기업이라고 지적할 수밖에 없는 것이고 의도성을 저는 의심하는 것들은 탱크 데이를 5.18이에요. 그러니까 사실 이게 의도성이 없었을까, 의도성이 없었다면 정말 정신 나간 마케터들이구나. 근데 이게 왜 5월에 광주는 때만 되면 이렇게 조롱을 당해야 되는가라는 측면에서는 상당히 불쾌하고 대통령이 이 부분에 대해서 의도성이 있는지 없는지를 의심하지는 않았을 거예요. 그런데 이걸 처벌할 기준이 있는가라는 차원까지 생각하게 되는 굉장히 엄중한 사안이라서 저는 한국 스타벅스에 대한 대표의 경질도 있지만 이게 미국 본사에서는 어떻게 생각하는지 저는 그것도 궁금하다. 그러니까 의도가 뚜렷하다. 할 수 있는데 저는 이걸 누군가는 지적했을 거고 그러니까 아까 똑같은 말씀인데 상당히 젊은 세대들도 심각하게 보더라고요. 저는 한 명이라도 공감 내지는 저건 좀 우연적인 것이다. 저는 그렇습니다.◆ 서용주> 그러니까 예를 들면 그런 거예요. 그러니까 그런 판단을 스타벅스의 고위층이나 마케팅을 하는 사람들이 판단을 못 했을까? 다분히 의도성이 있을 거라고 봐요. 그럼 조사에서 나온 게 있으면 그 뒤에 다시 얘기하기로 하고요. 김준일 평론가.◆ 김준일> 일단 그러니까 보수 정당 쪽에 좀 드리고 싶은 말씀은 전두환을 계승한 게 아니잖아요, 그 정당이. 매년 있을 때마다 이런 게 하나씩 나와요. 이 감수성 얘기도 아까 전에 신세계 얘기도 했는데 그냥 욕 한 번 먹으면 돼요. 그러니까 이게 이거를 계속 뭔가를 본인들이 의식해서 이거를 저는 일부러 보수 결집을 하려고 했나 이런 의심을 할 정도로 뭔가를 계속 만들어내요.◇ 박성태> 그 부분을 어떻게 보세요? 여기에 대한 반성 또 이게 잘못됐다고 생각한다면 사실 지난 8일인가요? 이런 표현이 나왔었고 그러고 지금 열흘 뒤에 5.18 민주화 운동 기념식에 간다? 이렇게 봐야 될지 아니면 내가 가서 좀 뭐랄까요? 어떻게 보십니까?◆ 서용주> 보수 결집이 더 크다고 봐요. 그런 거 보면 5.18 정신 계승하고 이런 내용도 제 기억으로 나와요. 적어도 배치되는 그런 건 없는데 그러니까 어제 말 두 분, 장동혁 대표와 송언석 원내대표 제가 봐서는 상당히 아쉽다를 떠나서 뭐랄까요? 이걸 추모 현장에서 굳이 했어야 되나 하는 표현, 저는 그거를 당사에서 내지는 인터뷰에서는 할 수 있으되 추모 행사에서 할 단어는 아니었다. 그리고 저는 또 송언석 원내대표의 더러버서, 저는 그래요. 그런 거에서 보면 저는 다시 돌아가서 조금은 정치인의 자질로서 좀 미달되시는 분들 아닌가 이런 생각을 합니다.◇ 박성태> 알겠습니다. 녹음된 게 들이 다 이렇게 물어볼 때 휴대폰 녹음 키고 물어보잖아요. 근데 누구는 더러워서라고 그럴 그러고 누구는 서러워서라고 그러고 나중에 분별법을 말씀드리면 더러워서일 경우는 '더' 자에 조금 더 힘이 들어가는 게 통상의 맥락입니다. 보통 '러' 자에 힘이 들어가는데.◆ 서용주> 역시 국문과 출신.◇ 박성태> 맥락상 내가 더러워서 할 때는 더 자에 힘이 들어가요. 서용주 소장님이 이번에는 먼저.◆ 서용주> 저는 사실상 단일화가 울산 빼고는 북갑이라든지 평택에서는 이루어지지 않을 것 같고 평택이 만약에 단일화가 있다면 엉뚱한 단일화는 있을 것 같다. 사실 북갑 같은 경우는 단일화가 승패를 가를 수 있는 가장 큰 기준일 거예요. 국민의힘 보수 측에서는요. 왜냐하면 박민식은 스스로 결정할 수 있는 게 아니라 장동혁이 결정을 해야 되기 때문에 그래서 저는 한동훈 후보가 굉장히 얘가 타긴 탈 것 같은데 출구가 없다, 단일화에. 조국 29.3, 김용남 25.5, 유의동 22.4, 이렇게 나왔어요. 그러니까 제가 말씀드린 거는 김용남, 유의동, 조국 이 3명이 다 오차 범위 내에 있는데 조국 후보가 제일 많이 나왔어요. 그 전에 나온 거는 최근에는 김용남 후보가 그러니까 제일 오차 범위 내에서 숫자가 제일 높은 게 여러 개가, 한 두어 개가 나왔거든요. 이게 단일화가 되려면 일단은 소위 말해서 진보 민주 단일화가 되려면은 유의동이 1등 찍는 게 수치상으로 하나라도 나와야죠. 근데 지금은 어쨌든 김용남 아니면 조국 두 사람이 수치상으로 제일 잘 나오는 게 계속 번갈아 가면서 나와요. 여기 이 상황에서.◇ 박성태> 지금 둘 사이는 사실 감정의 골도 너무 깊어져서 단일화는 안 되는 것 같아요. 이게 저번 시간에 박성태 님이 표현해 주신 것처럼 주고받기의 일환으로 진보당은 울산시장과의 그런 협상이 있을 텐데 또 한편으로는 그게 무슨 실익이 있을까. 결국은 김재연 후보가 이렇게 중도에 사퇴를 한다라면 그 표가 어디로 갈지, 저는 조국 후보가 유리할지 김용남 후보가 유리할지 모르겠어요. 근데 말씀하신 것처럼 지금 박민식은 박민식이 아니거든요. 그러니까 저는 비대위원이었었고 그런데 이분이 좋게 말하면 아주 유약하시더라고요.◇ 박성태> 잠시만요. 반전에 이게 될 거라고 보십니까? 좀.◆ 김경율> 저는 3자 구도로 간다 하더라도 한동훈 후보로서는 해볼 만한 승부이지 않을까.◇ 박성태> 해볼 만한 승부이다. 하정우 후보로서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서용주> 하정우 후보로서는 최선을 다해야죠라고 얘기를 하지 않을까 싶은데 구도로 보면 하정우 후보가 지금 유리한 국면은 부인할 수 없을 것 같고요. 자꾸 3자 구도에서도 한동훈 후보가 이길 수 있다. 저는 그런 진단을 내리는 게 합리적일 것 같아요.◆ 김준일> 단일화는 안 된다고 보면 될 것 같고요. 그리고 박민식 후보의 입장에서 보면은 각자의 후보의 입장이 있는데 본인이 당선되는 게 아니면은 하정우가 당선되는 게 더 유리합니다.



美 육군 미래 전장의 실전 완성도 높이는 AI 시뮬레이션 '팰컨'

과거에는 새로운 전술 검증을 위해 실전에서 장병들의 희생을 치러야 했지만, 이제는 전장에 발을 디디기 전 이미 승리하는 법을 학습한다. 미 육군이 최근 전격 도입한 인공지능 기반 디지털 트윈 플랫폼 팰컨이 그 주역이다. 디지털 트윈 기술을 통해 가상 공간에 실제 전장의 지형, 기후, 적 방공망을 똑같이 구현한 쌍둥이 세계를 만든 것이다. AI 기반 무인 차량과 드론은 이 안에서 수천 번의 기동 및 타격 시나리오를 자율적으로 반복 학습한다.AI 시뮬레이션의 가장 큰 강점은 실패 비용이 제로라는 점이다. 실전 훈련에서는 드론 한 대만 추락해도 수억 원의 예산이 날아가고 데이터 수집도 중단된다. 반면 팰컨의 가상 세계에서는 적의 대공포에 맞거나 돌풍에 추락해도 버튼 하나로 즉시 재생성된다.이를 통해 극한 상황을 가정한 전술 실험이 무한히 가능해진다. 지휘관은 이미 검증된 최적의 전술 카드를 쥐고 실전에 임하게 된다.디지털 트윈은 단순한 무기 테스트기가 아니다. 가상 전투로 축적된 방대한 데이터는 AI 참모 시스템으로 진화해 지휘관의 의사결정을 돕는다. 미 육군은 가상 시뮬레이션을 연계해 무인 체계의 오류를 선제적으로 보완하는 프로세스를 확립했다.



고유가 피해지원금 누적 신청 804만명…2조3743억원 지급

고유가 피해지원금 신청자가 1·2차 누계 기준 804만명을 넘어섰다. 전체 지급 대상자는 3592만9596명으로, 신청률은 22.39%다.신청 방식별로는 신용·체크카드 신청자가 478만7716명으로 가장 많았다. 지역사랑상품권은 모바일·카드형 142만1863명, 지류형 20만5915명이 신청했다.선불카드 신청자는 162만8787명으로 집계됐다.지역별로는 전남의 신청률이 26.88%로 가장 높았다.



조계종 총무원장 “정치·노사관계, 분열과 대립의 극단 버리고 상생해야”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스님이 7일 서울 종로구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열린 조계종, ‘마음 평안의 달’ 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김용남 ‘보좌진 정강이 걷어차’ 보도에 “폭행이 맞는지 의문” 말했다 재차 “크게 화 낸건 제 불찰”

경기 평택을 국회의원 재선거에 출마한 김용남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19일 과거 보좌진 폭행 의혹에 대해 “사실관계가 다소 과장된 측면이 있어 보인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이후 입장문을 내고 “이유 여하를 막론하고 진심으로 머리 숙여 사과의 말씀을 올린다”며 사과했다. 김 후보는 이날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폭행이라고 표현하는 게 맞는지부터 의문이 든다”고 말했다. A씨는 당시 현장에서 김 후보의 폭행을 본 사람이 여러 명 있었고, 현재까지도 김 후보가 폭행 사실을 부인하며 사과하지 않고 있다고 주장했다. 김 후보는 다만 “잠깐 화를 낸 건 틀림없는 사실 같다”고 말했다.



‘5·18 탱크데이’ 논란에 광주 찾아간 신세계···오월단체 “상업적 마케팅 의심” 사과 방문 거부

5·18민주화운동 관련 단체들이 ‘탱크데이’ 이벤트 파문을 사과하기 위해 19일 광주를 찾은 신세계그룹 관계자 면담을 거부했다. 오월 단체들은 이번 이벤트가 5·18 46주년 기념일에 맞춰 진행됐다는 점에서 ‘상업적 목적의 의도된 마케팅’을 의심하고 있다. 광주에선 분노가 확산하는 분위기다. 5·18기념재단과 5·18민주화운동부상자회, 5·18민주화운동공로자회, 5·18민주화운동유공자회는 이날 “신세계그룹 관계자와의 사과 면담을 거부한다”고 밝혔다. 신세계그룹 김수완 경영지원총괄 부사장은 이날 오전 10시 오월 단체 사무실이 있는 광주 서구 5·18기념문화회관을 찾았지만 단체들이 면담을 거부하면서 발길을 돌렸다. 스타벅스코리아는 신세계그룹 계열사다. 특정한 날짜에 이런 이벤트를 진행한 것은 정용진 신세계 회장의 과거 발언 등에 비추어 보면 노이즈 마케팅이 의심된다”고 말했다. 그런 것을 헤아려 신세계 조치가 있어야 한다”고 밝혔다. 5·18기념문화센터 앞에서 발길을 돌린 김 부사장은 5·18영령들에게 사과한다면서 “이번 행사는 고의성을 갖고 진행한 것이 아니다”고 밝혔다. 광주 지역 반발은 거세지고 있다.



김성식 “스타벅스 탱크데이 행사, 정용진 회장 기획작품 아닌가…양심고백할 때”

김성식 국민경제자문회의 부의장은 19일 신세계그룹 계열사인 스타벅스코리아가 전날 ‘5·18 탱크데이’ 행사를 진행한 배경에 대해 “탱크데이 행사는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의 기획작품은 아닌가”라고 말했다. 그는 “정용진 회장은 대리 사장을 대리로 자를 게 아니라 스스로 뭘 반성했기에 부랴부랴 밤에 인사조치를 했는지 양심고백을 해야 할 때”라고 말했다. 정 회장은 과거 ‘멸콩 논란’에 휩싸였다. 정 회장은 2021년 5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가재 등 식재료 사진을 올리며 “가재야, 잘 가라. 정 회장은 지난달 29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장남 트럼프 주니어를 배우자 한지희씨의 콘서트에 초청한 바 있다. 정 회장은 현장에서 트럼프 주니어에게 MAGA 모자를 전달하고 사인을 받았다. 정 회장은 이날 스타벅스의 5·18 탱크데이 이벤트 논란에 대해 대국민 사과문을 발표했다.



“바이든-날리면 2탄이냐”…송언석 ‘더러워서-서러워서’ 논란 두고 “광주 모욕 정치”

강준현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은 19일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를 향해 “바이든-날리면 시즌2를 할 것이냐”며 “진정성 있게 사과하라”고 말했다. 앞서 국민의힘은 송 원내대표가 5·18 민주화운동 기념식 불참 이유에 대해 “더러버서 안 간다”고 말했다는 언론보도에 대해 “서러워서”라고 말했다고 반박했다. 강 수석대변인은 “5·18 헌법전문 수록을 위한 개헌도 국민의힘 때문에 못 했다.



정동영, 北내고향축구단 내한경기 불참..우리측 배려에도 선수단 '냉랭'

정동영 통일부 장관이 남북간 대화단절속에서 치러지는 북한 내고향여자축구단의 내한 경기에 불참하기로 했다. 정 장관은 경기 참관을 두고 마지막까지 고심해온 것으로 전해졌다. 북한 성인여성 클럽팀의 내한 경기로는 처음인 것으로 전해졌다.하지만 우리 정부의 배려속에서 입국한 북한 선수단은 지난 17일 인천국제공항에서부터 냉랭한 모습을 이어가고 있다. 민간단체들이 공항에서 환영 현수막을 내걸고 맞이 했지만, 내고향축구단 선수들은 무표정한 표정만 지었다. 내고향여자축구단에서 자신들이 사용하는 층의 위아래 층을 모두 비워달라고 요구한 것으로 전해졌다.



다친 공무원 복귀 돕는 전담관리자 뜬다

일하다 다치거나 질병을 얻은 공무원의 치료 이후 재활과 직무 복귀를 돕는 전담 지원체계가 본격 가동된다.



통신분쟁조정위 상임위원 후보자 국민추천 받는다

통신서비스 분쟁을 조정하는 통신분쟁조정위원회 상임위원 후보자 추천 절차에 처음으로 국민 참여 방식이 도입된다. 19일 인사혁신처와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에 따르면 오는 26일까지 국민추천제를 통해 제4기 통신분쟁조정위원회 상임위원 후보자 4명을 추천받는다. 비대면 플랫폼·디지털 서비스 이용 증가로 통신 관련 피해 유형이 다양해지는 가운데, 이용자 눈높이에 맞는 현장성과 전문성을 갖춘 인사를 국민이 직접 추천해 분쟁조정의 신뢰성을 높이겠다는 취지다.



통일부 "'평화적 2국가', 정부전체 입장 아냐…통일부 구상"

"국가로 법적 인정 아냐…정치적 실체·국가성 인정 토대 정책 추진 취지" 통일부는 올해 통일백서에 반영된 '평화적 두 국가론'은 정부 전체의 입장이 아니라 통일부의 구상이라고 19일 해명했다. 이 당국자는 또 "이것이 북한을 법적인 국가로 인정하는 것은 절대 아니다"라며 "북한의 정치적 실체와 국가성을 인정하는 토대 위에서 정책을 추진해 나가자는 취지"라고 강조했다. 대북정책의 근본적 변화에 해당하는 내용을 정부공식문서에 수록하기에 앞서 사회적 논의가 생략됐다는 지적에는 "다양한 의견을 들어가며 정리할 계획"이라고 답했다.



북한 내고향 감독 "경기에만 집중…공동응원 상관할 문제 아냐"

북한 내고향여자축구단(이하 내고향) 감독이 수원FC위민과의 대결을 앞두고 "준비가 잘 됐다"면서 "오로지 경기에만 집중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대표팀이 아닌 여자 축구 클럽팀의 방한은 최초다. 리 감독은 먼저 "내일 경기 상황에 대해 말씀을 드리면 비교적 준비가 괜찮다고 볼 수 있다"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리 감독은 "비슷한 질문이 계속 나올 수 있겠지만 우리는 여기에 철저히 경기를 하러 온 것"이라면서 "내일 경기와 앞으로 있게 될 경기에만 집중할 것이다. 응원단 문제는 선수단과 감독 모두 상관할 문제는 아니다"라고 말했다. 리유일 감독은 북한 대표팀을 지휘하기도 한 베테랑 지도자다. 이날 회견에 동석한 공격수 김경영은 "중요한 경기인만큼 최선을 다하겠다"고 짧게 각오를 드러냈다. 그는 "주장으로서, 공격수로서 승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도 했다.



통일부 "'평화적 두 국가'는 검토 중인 구상, 전체 정부 입장 아냐"

통일부 당국자는 1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취재진과 만나 "이재명정부의 대북정책은 한반도 평화공존 정책"이고 "평화적 두 국가라는 것은 한반도 평화공존정책의 목표 중 하나인 '남북 간 평화공존 제도화'를 추진하기위해 통일부가 검토 중인 구상 중의 하나"라고 말했다. 통일부 당국자는 특히 "(통일부가) 두 국가를 인정한다고 한 적은 없다"며 "(통일백서에서) '남북이 사실상 두 국가로 존재하는 현실을 고려'한다고 한 얘기는 지난 1991년 남북이 유엔 동시가입을 통해 상호 간 국제법적 실체를 인정하고, '남북기본합의서' 채택을 통해 서로의 정치적 실체를 존중하며 특수 관계임을 받아들였던 역대 정부의 입장을 계승한 것"을 고려한다는 뜻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통일부가 지난 2월 출간한 '이재명 정부의 한반도 평화공존정책' 책자에는 "남북이 사실상의 두 국가로 존재하는 현실을 고려하여 남북관계를 통일을 지향하면서 평화롭게 공조하는 관계로 만들어 나가겠습니다"라는 정책 목표를 제시하면서도 '평화적 두 국가'라는 표현을 사용하지는 않았다.



"北을 국내 법상 국가로 인정 아냐"..위헌논란 통일부 '두 국가론' 재차 해명

통일부는 남북간 '평화적 2개 국가론' 구상이 국내 헌법상 북한을 국가로 인정한 것은 아니라고 선을 그었다.



정부, 신고부터 이송까지 대응체계 고도화 논의한다

급성심장정지 환자의 생존율과 뇌기능회복률이 지난해 조사 이래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한 가운데 정부가 신고 접수부터 현장 처치, 병원 이송까지 전 단계의 구급품질 관리 강화에 나선다.



정동영, "남북여자축구경기 불참, 국제대회 등 종합적 고려"

정 장관이 여러 방안을 검토하다가 결국 경기장에서의 직관을 하지 않기로 결정한 것은 이번 경기가 아시아축구연맹이 주관하는 축구클럽 대항전인데다 통일부 장관의 참석만으로도 과도한 정치적 논란이 불거질 것을 의식한 것이라는 해석이 나오고 있다. 정동영 통일부 장관이 20일 열리는 수원 FC 위민과 북한 내고향여자축구단의 준결승전 경기에 참석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통일부 당국자는 1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취재진과 만난 자리에서 정동영 통일부 장관의 불참 방침을 전하며 "기본적으로 아시아축구연맹이 주관하는 국제대회라는 행사 성격 등 여러 가지 상황들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서 판단했다"고 밝혔다.



한동훈 "계엄 저지 안 했으면 국민의힘 빨간 옷 못 입어"

"계엄 저지로 보수 분열?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찬성으로 보수 분열을 초래했다는 주장에 대해서는 "정치 생명이 끝난다는 것을 알면서도 대통령을 탄핵했고 후회하지 않는다"고 했다. 그는 '정의롭고 유능한 보수'를 설명하는 과정에서 "어떤 종류의 백도 거부했고, 공사 구분도 명확하게 했다"며 "대통령 부인이 문자를 보내도 씹었다"고 강조했다. 자신의 '절윤' 노선을 재차 강조한 것이다.그는 '하정우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승리하는 것은 곧 이 대통령 공소취소 허락'이라고 해석될 수 있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현 당권파는 윤 전 대통령 탄핵에도 반대한 전력이 있는 만큼, '공소취소 시도 시 이 대통령 탄핵'을 주장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내다봤다.



장동혁 "삼성 파업 최대 피해 경기, 추미애 뭐하나"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19일 삼성전자 총파업 시 경기도 피해가 가장 클 것임에도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경기지사 후보는 적극 나서지 않는다고 꼬집었다. 장 대표는 원론적인 입장만 펴는 추 후보에 비해 양향자 국민의힘 경기지사 후보는 경기도 삼성전자 평택캠퍼스에서 노사 대타협 촉구 단식농성 중인 것을 부각하며 "파업을 철회할 때까지 멈추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그는 또 양 후보가 삼성전자 최초 고졸 여성 임원 출신임을 부각하며 "평생 반도체를 위해 몸을 바쳐왔던 양 후보가 힘든 결단을 해줘 감사하다"면서 "악법은 민주당이 통과시키고 문제가 발생하면 해결하는 것은 국민의힘의 몫"이라고 토로했다.



"인민들 기대 보답위해 전력 다할 것"...北여성축구단, 응원단은 상관 안해

남북 대화 단절속에서 내한 경기를 갖는 '내고향여자축구단'이 북한 인민들의 기대에 보답하기 위해 전력을 다해 경기에 임하겠다고 첫 소감을 19일 밝혔다. 내고향여자축구단의 리유일 감독과 김경영 선수는 이날 국내외 언론과 가진 인터뷰에서 20일 수원 위민FC와 경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20일 오후 7시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준결승에서 수원FC위민과 재대결한다.김경영 선수는 선수단 분위기에 대해 "팀 분위기는 아주 좋다.



이순걸 울주군수 후보, 맞벌이 부부 위한 아동 전용 식당 운영 공약

국민의힘 이순걸 울주군수 후보가 맞벌이 부부를 위해 항시 아동 전용 식사를 제공하는 '키움 식당'을 운영하겠다고 공약했다. 이순걸 후보는 "아이 하나를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말처럼, 울주군이 부모와 함께 육아의 공동 주체가 되겠다"라며 "지역 발전의 원동력은 결국 사람인 만큼, 사람들이 울주에 정착해 아이를 낳고, 편하게 키울 수 있는 든든한 정주 환경을 반드시 완성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현재 시행 중인 신혼부부 주택 이자 지원 사업을 현행 2%에서 최대 4%까지 확대하고, 신청 조건은 대폭 완화해 청년층의 주거 부담을 들어주겠다고 밝혔다.



다카이치 日총리 안동 도착…李대통령 직접 영접 '곧 정상회담'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가 19일 경북 안동에 도착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이날 다카이치 총리를 직접 영접하며 국빈 방한에 준하는 예우로 맞이했다.



[속보]이 대통령, 안동 회담장서 다카이치 일본 총리 영접

이재명 대통령이 19일 경북 안동에서 열리는 한·일 정상회담을 위해 방한한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를 직접 영접했다.



인천공항 통합 사실상 ‘백지화’···인천 여야 국회의원 12명 ‘반대’ 한 목소리

인천지역 여·야 국회의원들이 인천공항의 경쟁력을 훼손하는 ‘공항 통합’에 반대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정부가 검토하고 있다는 인천국제공항공사, 한국공항공사, 가덕도신공항건설공단 등 공항 운영 3사 기관 통합은 사실상 백지화 수순을 밟을 것으로 보인다. 앞서 국민의힘 소속 윤상현·배준형 국회의원도 ‘인천국제공항 통합 반대와 공공기관 이전 저지 인천 사수 범시민운동본부’에 제출한 답변서에서 인천공항 통합 반대를 명확히 했다. 두 의원뿐 아니라 3선에 도전하는 유정복 인천시장도 인천공항 통합에 반대하고 있다.



성인도 무료로 듣는 인강 ‘케이무크’…AI 강좌 190개 이상 확대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은 19일 ‘2026년 대학 중심의 평생학습 온라인 공개강좌 활성화 사업’ 신규 운영기관을 선정해 발표했다. 이 사업은 대학이 보유한 우수한 학습자원을 활용해 고등교육 수준의 평생학습 강좌를 개발·제공한다. 성인 학습자의 재교육·향상교육을 지원하는 것이 목적이다. 특히 올해는 인공지능(AI)·디지털 분야 강좌를 확대한다. 케이무크 신규 강좌는 이르면 10월 말부터 케이무크 누리집에서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국내외 석학강좌는 10월 이후 EBS 채널과 케이무크 누리집 등을 통해 제공된다.



삼성전자 파업, 지방선거 화두로..양향자 단식 승부수

국민의힘에서는 양향자 경기지사 후보가 노동조합에 파업 철회를 촉구하는 단식 농성까지 이어가면서 6·3 지방선거 화두에 올리는 모습이다. 반도체가 '국가 안보'에 직결되는 만큼 한미 협력 관계에도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고 주장하기도 했다.국민의힘은 삼성전자 파업을 둘러싼 노사 갈등의 원인으로 노란봉투법을 지목했다.



李대통령, 안동서 다카이치 만나 "시골 소도시까지 오시느라 고생"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가 19일 한일 정상회담을 위해 경북 안동에 도착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이날 다카이치 총리를 직접 영접하며 국빈 방한에 준하는 예우로 맞이했다. 앞서 다카이치 총리도 올해 1월 일본 나라에서 열린 한일 정상회담 당시 이 대통령의 숙소를 깜짝 방문해 직접 영접한 바 있는데, 이에 대한 화답 차원이다. 이날 정상회담에서는 한일관계의 발전방향에 대해 폭넓게 논의한다.



“충남연구원장이 왜 의정부 국힘 후보 개소식에?···사퇴해야”

충남 시민단체가 전희경 충남연구원장의 정치 행보를 문제 삼으며 사퇴를 촉구하고 나섰다. 충남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는 19일 성명을 내고 “충남 정책연구를 이끄는 충남연구원장이 여전히 ‘정치인 전희경’으로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충남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에 따르면 전 원장은 지난 3월부터 최근까지 지방선거에 출마한 국민의힘 후보들의 개소식 등 각종 행사에 참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전 원장이 즉각 사퇴하고 충남도 역시 공공기관장의 정치적 중립성과 공공성 확보를 위한 기준과 원칙을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하기도 했다. 한편 전 원장은 지난해 7월에도 경기 의정부도시교육재단 출범식에 국민의힘 의정부갑 당협위원장 자격으로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 원장은 지난해 3월부터 충남연구원장을 맡고 있다.



스벅 5·18 ‘탱크데이’ 논란 일파만파···범여권 “민주주의 짓밟은 범죄” 정용진 책임론도

더불어민주당은 19일 신세계그룹 계열사인 스타벅스코리아가 5·18 민주화운동 기념일인 전날 ‘탱크데이’ 이벤트를 진행한 것과 관련해 “인권과 민주주의를 짓밟은 사회적 범죄”라고 비판했다. 정치권 일각에서는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 책임론을 제기했다. 최민희 민주당 의원도 이날 페이스북에 “정용진이 5·18 탱크데이로 스타벅스 대표를 경질했단다. 뻔한 꼬리 자르기”라고 비판했다. 손솔 진보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대한민국의 민주주의 역사에 대한 악의적인 테러”라며 “정용진 회장은 이번 사태의 총체적 책임을 지고 경영 일선에서 즉각 사퇴하라”고 촉구했다. 스타벅스코리아는 5·18 민주화운동 기념일인 전날 “탱크데이” “책상에 탁!”이라는 문구를 담은 텀블러 프로모션 이벤트를 진행했다. 논란이 커지자 정 회장은 전날 손정현 스타벅스코리아 대표에게 해임을 통보하고 이날 대국민 사과문을 발표했다. 정 회장은 2021년 5월 가재 등 식재료 사진을 올리며 “가재야, 잘 가라.



김용남, '보좌진 폭행' 의혹에 사과…"무거운 후회"

경기 평택을 국회의원 재선거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김용남 후보가 자신이 초선 시절 보좌관을 폭행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이유 여하를 막론하고 진심으로 머리 숙여 사과의 말씀을 올린다"고 밝혔다.김 후보는 19일 입장문을 내고 "10여 년 전 초선 의원 시절의 저는 의욕만 앞서고 마음이 조급한 사람이었다"며 "반드시 성과를 내야 한다는 중압감에 짓눌려 정작 가장 가까운 곳에서 밤낮 없이 헌신하던 동료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헤아리지 못했다"고 사과했다.이어 "중요한 행사를 앞두고 업무 준비가 부족하다는 이유로 순간의 감정을 다스리지 못하고 크게 화를 낸 것은 전적으로 제 미숙함이자 불찰"이라며 "저의 거친 언행과 태도로 인해 마음에 깊은 상처를 입고 여의도를 떠나야 했던 아픔을 무거운 후회와 책임감으로 통감하고 있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이번 일을 계기로 저 자신을 더욱 엄격히 돌아보고 가장 낮은 자세로 경청하며 평택 시민 한 분 한 분을 모시는 김용남이 되겠다"고 덧붙였다.앞서 프레시안은 김 후보가 국민의힘 전신인 새누리당의 소속 의원 시절인 2015년 당시 5급 비서관 A씨에게 발길질을 했고, 폭행을 당한 A씨가 이후 사표를 제출했다는 취지로 보도했다.해당 보도가 나가자, 국민의힘과 조국혁신당은 김 후보의 사퇴를 촉구했다.국민의힘 유의동 평택을 국회의원 후보는 페이스북을 통해 "보좌진 출신으로서 더욱 분노한다"며 "나쁜 사람이 공직을 맡아서는 안 된다.



"부산을 K-콘텐츠 생산기지로"…정이한, 영화관서 공약 발표

개혁신당 정이한 부산시장 후보는 19일 "부산을 세계적 콘텐츠 산업의 생산기지로 만들겠다"며 영화관에서 공약을 발표했다.



산림청, 임업직불금 준수사항 개선…현장 부담↓·제도 실효성↑

이 가운데 임업 관련 협회·단체의 활동이나 마을공동체 공동활동은 고령자의 참여가 어려워 임업인들은 제도 개선을 요구해 왔다.



임태희 "경기교육청의 AI 서·논술형 평가로 대입개혁 완성"

"창의력 키우는 교육으로 변화해야"…교권보호 강화 약속도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후보는 19일 경기도교육청이 개발한 인공지능(AI) 교수 학습플랫폼으로 우리나라의 미래가 걸린 대학입시 제도 개혁을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교권 침해 대책과 관련해서는 재임 시절 도입한 교권보호시스템의 고도화를 약속했다. 이런 시스템을 보완하고 강화해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재선에 도전하는 임 후보는 이번 선거에서 진보 진영 단일 후보로 선출된 안민석 후보와 양자 대결을 벌인다.



[선택! 6·3 지방선거] 옷 색깔 바꿔 도전···보수 텃밭 ‘서초구’에 파란 깃발 꽂힐까

서울 서초구청장에 도전한 더불어민주당 황인식 후보(왼쪽)와 국민의힘 전성수 후보가 18일 주민들에게 출퇴근길 인사를 하고 있다. 후보 SNS 서울 서초구는 전통적인 보수의 텃밭으로 분류된다. 보수 표심이 가장 크게 결집하는 강남구에서조차 한 차례 진보 진영 구청장이 탄생했지만, 서초에서는 지난 민선 1~8기 동안 단 한 명의 진보 진영 구청장도 배출되지 않았다. 4년 전 지방선거에서도 서초구청장 선거에 출사표를 내민 김기영 민주당 후보는 29.1% 득표에 그쳐 전성수 국민의힘 후보(70.9%)에게 패했다. 이번에 서초구청장에 도전한 민주당 후보는 황인식 전 서울시 한강본부장이다. 2022년 지방선거에서도 국민의힘 서초구청장 후보 경선에 도전했다.



李대통령, 다카이치와 한일 정상회담 시작…양국 협력방안 논의

이재명 대통령이 19일 오후 고향인 경북 안동의 한 호텔에서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와 정상회담을 시작했다.



개혁신당 "심신장애인데 5.18은 기억나나"…정원오측 "허위사실"

이 사건 판결문을 입수한 개혁신당의 이 같은 지적에 정 후보 측은 심신장애를 주장했다는 이유로 정 후보가 사건 경위를 기억 못하는 것처럼 왜곡하는 것은 공직선거법을 위반한 허위사실 공표라고 맞섰다. 실제로 판결문에는 정 후보가 심신장애를 주장했으나 재판부는 이를 감형 사유로 받아들이지 않은 것으로 나온다. 이어 "정 후보는 새빨간 거짓말로 둘러대온 것"이라며 "거짓 해명은 곧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 공표죄에 해당한다"고 주장했다. 정 후보 측은 변호사인 김 후보를 향해 "작량감경의 법리를 비틀고, 심신장애 개념을 왜곡하며, 법 개정 실무를 모르는 척하는 이유가 무엇인가"라고 비판했다. 변호사라면 응당 부끄러워할 일"이라고 반박했다. 그러면서 "정책으로 승부할 자신이 없나. 아니면 오세훈 후보에게 잘 보이고 싶은 마음에 자청해서 흙탕물을 끼얹는 것인가"라며 "부끄러움을 알면 이제라도 법조인의 본분으로 돌아오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하정우 "AI 1번지" 박민식 "경부선 지하화" 한동훈 "낙동강을 한강처럼"

6·3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최대 격전지로 꼽히는 부산 북구갑에서의 정책 대결이 본격화됐다. 하정우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인공지능(AI) 전문성을 바탕으로 관련 공약 설계에 박차를 가하고 있고, 박민식 국민의힘 후보는 경부선철도를 지하화해 슬럼화된 북구를 재창조하겠다는 계획이다. 한동훈 무소속 후보는 낙동강변에 복합아레나를 건설해 한강처럼 만들겠다는 구상을 밝혔다.하정우 후보는 19일 북구 선거사무소에서 'AI기업 간담회'를 열고 청년 기업인들과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 그는 "북구를 대한민국 AI 1번지로 만들겠다"며, '서부산 AI 테마밸리 조성' 등을 비전으로 내세운 바 있다. AI기업·연구소·청년 창업 센터 등이 북구에 모일 수 있게 유도해 '서부산의 테헤란로'로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金총리, 與원내지도부와 만찬…입법과제·중동사태 논의될 듯

민주당에서는 한 원내대표와 원내수석부대표 등 10여명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오세훈, '야장' 제도권 편입...관광·여가 공약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가 골목상권 규제를 완화하고 한강 여가 콘텐츠를 대폭 확대하는 관광·여가 공약을 내놓았다. 특구 내 도로 점용과 야외 영업 규제를 한시적·단계적으로 완화하는 내용을 담았다.홍대, 을지로, 성북천, 중랑역, 강남역, 여의도 일대 등 인기 상권을 후보지로 우선 검토한다. 옥외영업 허용 구역과 시간은 조례로 명시하고, 인도와 차도 점용은 조건부로 허가할 방침이다. 기준 미달 시 특구 지정을 해제하거나 면적을 축소하는 등 강력한 페널티를 적용해 질서 있는 노천 문화를 정착시킬 계획이다.한강 일대는 24시간 살아 움직이는 플로팅 경제의 허브로 발돋움한다. 시민들이 야간에도 한강을 즐길 수 있도록 뚝섬, 잠원, 옥수, 한남 일대의 야간경관을 특화하고 한강버스 야간 투어 프로그램을 개발한다. 한강변 야간 문화예술 콘텐츠인 '스테이지 서울'을 확대하는 동시에 공공 체육시설을 무인 기반으로 야간에 개방한다. 5대 고궁 야간 개방 확대와 야외 밤 도서관 상설화를 더해 코스형 야간관광 상품으로 연계한다.축제 분야 핵심은 도시 전체를 1년 내내 하나의 축제장으로 가동해 실질적인 지역 경제 활성화를 견인하는 것이다.



[르포] "대통령·日총리 온다"…긴장과 여유 공존한 안동 하회마을

갑호비상 속 경찰버스 늘어서…철제 펜스 안 긴장, 펜스 밖 관광객 웃음 한일 정상회담 개최지 안동 주민 "조금 불편하지만, 신기해" 19일 오후, 경북 안동 하회마을. 경찰 버스와 순찰차가 곳곳에 배치되고 한일 정상 동선 주변에는 철제 펜스가 세워지는 등 한일 정상회담을 앞둔 긴장감이 감돌았다. 이날 오후 하회마을 입구에는 경찰 버스와 순찰차가 배치됐다. 이재명 대통령과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가 이날 저녁 줄불놀이를 관람할 하회마을 앞 부용대 일대는 경계가 한층 삼엄했다. 줄불놀이 행사장 주변 일부를 제외하면 하회마을 관광은 정상적으로 가능했다. 60대 부부와 아들 등 가족 단위로 하회마을을 찾은 관광객들은 "여기가 이재명 대통령 고향인 줄 전혀 모르고 여행 왔다"며 전했다. 그는 친구들에게 영어로 "뛰지 마"라고 말하며 웃음을 터뜨리기도 했다. 에밀리(24) 씨는 "여기가 가장 한국적인 풍경이라고 해서 왔다"며 "경주도 가봤지만, 이곳은 느낌이 꽤 다르다. 조용하고 전통적인 분위기에서 영감을 받는다"고 말했다.



북한, MDL 인근 철책작업 20~30% 완료…국경선화 작업에 최대 5000명 동원

북한이 지난 3월부터 최근까지 전방 군사분계선(MDL) 일대 철책 작업을 최대 30%가량 완료하고, MDL 인근 불모지 작업도 상당 부분 마친 것으로 나타났다. 군 당국은 북한이 이번 국경선화 작업에 하루 기준 최대 5000명 규모를 투입한 것으로 보고 있다. 19일 군 당국 등에 따르면, 북한은 지난 3월부터 이달까지 MDL 일대 작업에 하루 약 3000명에서 최대 5000명에 달하는 인원을 투입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는 지난해 하반기 최대 투입 규모와 유사한 수준이다. 철책은 최근까지 MDL 약 250㎞ 구간을 기준으로 20~30%가량 설치된 것으로 알려졌다.



"대전시장 후보들, '오월드 재창조 사업' 책임있는 답변해야"

앞서 녹색연합은 오월드 재창조 사업과 관련해 세 후보에게 입장 및 계획을 묻는 서면 질의를 했다.



쿠팡CLS, 지방선거 기간 택배기사 1만8천명 휴무(종합)

쿠팡로지스틱스서비스는 전국동시지방선거 사전투표일과 본투표일 3일간 택배기사 1만8천여명에 대해 휴무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19일 밝혔다.



정부, 올해 양곡 수급 계획 조정 논의…"논 타작물 재배 유도"

농식품부, 충북 오송 농업관측센터서 4차 양곡수급안정위 개최 농림축산식품부는 19일 충북 오송 농업관측센터에서 4차 양곡수급안정위원회를 열어 올해 양곡 수급 계획 등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해 기준 양곡 소비량 마이크로데이터와 경지 면적 등 새롭게 확보된 데이터를 반영한 양곡 수급 계획의 조정 방안이 논의됐다.



김민영 정읍시장 후보 "취임 즉시 120만원씩 민생지원금"

조국혁신당 김민영 전북 정읍시장 후보는 19일 고유가와 고물가 장기화로 고통받는 시민들을 위해 취임 즉시 1인당 120만원의 민생지원금을 지급하겠다고 공약했다.



국힘 "'비서관 폭행' 김용남, 거짓말로 2차 가해…사퇴해야"

최보윤 중앙선대위 공보단장은 논평에서 "폭력 의혹을 가진 자는 민의의 전당에 설 자격이 없다"며 김 후보의 사퇴를 요구했다. 그는 김 후보가 새누리당(국민의힘 전신) 초선 의원 시절 의원실 5급 비서관의 정강이를 걷어차 상해를 입혔다는 언론 보도와 관련, "옛 비서관의 증언은 충격적이다. 평택을 재선거에 출마한 유의동 후보는 페이스북 글에서 "보좌진 출신으로서 더욱 분노한다"며 "나쁜 사람이 공직을 맡아선 안 된다. 지금이라도 사퇴하고 피해자에게 사과하라"고 요구했다. 그는 "당시 폭행당했다는 피해자가 용기 내 목소리를 냈는데도 김 후보는 부인하기 급급하다. 보좌진 폭행한 사실 없나.



이준석 "인천 연수갑에 양당 낙하산 내려와…보수단일화 없다"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는 19일 인천 연수갑 국회의원 보궐선거에서의 보수 후보 단일화 가능성을 일축했다. 국민의힘 인천 연수갑 당협위원장을 지낸 정 후보는 박종진 후보에 밀려 국민의힘 공천을 받지 못하자 개혁신당으로 당적을 옮겨 출마했다. 송 후보를 겨냥해선 "10년 만에 와서 표를 달라는 것은 적절치 못하다"고 말했고, 박 후보에 대해서는 "자신의 이해타산에 따른 선택이 그릇을 보여줬다"라고 비판했다.



유정복 "인천경제 도약·후퇴 기로…경제인들이 현명한 판단을"

국민의힘 유정복 인천시장 후보는 19일 인천상공회의소 정책간담회에서 "경제인들이 현명한 판단으로 인천의 미래를 만드는 데 역할을 해달라"고 밝혔다.



민주당 손훈모 순천시장 후보 성범죄 변호 이력 논란

강제추행 피해자의 어머니 A씨는 19일 전남 순천시 저전동 한 카페에서 회견을 하고 "손훈모 변호사에게 묻는다. 제 딸의 인권은 어디에 있느냐"고 말했다. A씨는 "정치적 목적을 위해 이 자리에 나온 것이 아니다"며 "딸은 재판 과정에서 큰 수치심과 모멸감을 느꼈다고 했다. 가해자 측 변호인의 질문과 대응은 어린 피해자에게 너무나 잔인했던 것으로 기억한다"고 말했다. A씨는 "당시 변호인이 이제는 순천시장 후보로 나와 스스로를 '인권 변호사'라고 홍보하는 사실을 알게 됐다"며 "도대체 누구의 인권을 말하는 것이냐. 제 딸의 인권은 어디에 있느냐"고 물었다. 손 후보는 이 밖에도 나체 사진·영상을 게시하고 여성을 협박한 사건이나 미성년 추행 가해자를 변호한 이력으로 논란이 됐다.



울산지역 민주·진보 단일화 경선 돌입.. 논란의 광역의원 4곳 높은 관심

더불어민주당과 진보당이 6·3 지방선거 울산지역 후보 단일화 경선에 돌입했다. 당명을 빼고 후보자 이름만으로 여론조사를 벌이는 방식 때문이다.민주당 광역의원 후보들은 이에 반발하는 기자회견을 잇따라 열기도 했다. 민주당은 19곳 모두 후보를 냈고, 진보당은 10곳에서 후보를 등록시켰다. 앞서 양 당간 합의에서는 이 가운데 4곳만 민주당과 진보당 후보가 경선을 통해 단일 후보를 선정하기로 했다.그런데 이 4곳은 전통적으로 진보당 후보들의 인지도가 높은 지역으로 평가되고 있다.



국방차관, 드론 활용 예비군 훈련 참관…정찰·공격드론 운용

이두희 국방부 차관은 19일 육군 72보병사단을 방문해 첨단 드론을 활용한 예비군 동원훈련 현장을 점검했다고 국방부가 밝혔다.



"경부선과 X자 완성"…與, 강릉·목포 잇는 '강호축' 공약 발표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와 신용한 충청북도지사 후보, 우상호 강원특별자치도지사 후보, 민형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후보가 19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강호축 철도망 합동 공약 발표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윤창원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가 19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강호축 철도망 합동 공약 발표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예산은 책임지고 민주당이 챙기겠다는 말씀을 다시 굳게 약속드린다"고 덧붙였다.



민주당 경남도당 "선거철 당 사칭 사기 주의…허위 명함도 등장"

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은 19일 선거철을 맞아 당을 사칭한 사기범죄 시도가 발생하고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李대통령, 다카이치 직접 영접 "시골 소도시까지 오시느라 고생"

이재명 대통령은 19일 자신의 고향인 경북 안동을 찾은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를 직접 영접하며 국빈 방한에 준하는 예우로 맞이했다. 공식 정상회담만 이번이 세 번째인 만큼,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이어졌다.이 대통령은 이날 다카이치 총리가 자주 입는 푸른색 계열의 타이를 착용하는 등 세심한 부분까지 직접 챙겼다. 재일 한국계 피아니스트인 양방언의 피아노 연주와 피아노·바이올린·첼로 삼중주 공연을 함께 감상하고, 이어 하회마을 나루터로 이동해 다카이치 총리를 위해 특별히 준비한 전통문화인 선유줄불놀이를 관람한다. 또 '흩어지는 불꽃처럼'이라는 판소리 공연도 함께 관람할 예정이다.한편, 이 대통령은 이번 정상회담에서 다카이치 총리를 위한 선물로 안동 하회탈 목조각 액자, 조선통신사 세트, 백자 액자 등을 준비했다.



[쇼츠] 유유히 날다가 표적 '쾅!'…우크라, 자체개발 '활공폭탄' 공개

우크라이나 국방부는 18일(현지시간) 자체 개발한 첫 '활공폭탄' 영상을 공개하면서 실전 투입 준비를 마쳤다고 밝혔습니다. 우크라이나 당국은 서방이나 소련의 시스템을 모방하지 않고 처음부터 새롭게 설계해 활공폭탄을 개발했다고 주장했습니다.



與, '탱크데이' 직격…한병도 "시정잡배에게도 안 할 작태"[영상]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원내대표가 5·18민주화운동 46주년에 전두환 신군부를 연상시키는 듯한 '탱크데이' 이벤트를 개최한 스타벅스코리아를 강하게 비판했다. '탱크데이'는 5·18민주화운동을 진압하기 위한 전두환 신군부의 계엄군과 장갑차 투입을, '책상에 탁' 문구는 1987년 박종철 열사 고문치사 사건을 연상시킨다는 지적이 제기됐기 때문이다. 앞서 스타벅스코리아는 텀블러 프로모션 이벤트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전날 '탱크데이' 책상에 탁'이라는 문구를 사용해 논란이 일었다.



군산·김제·부안을 민주당 박지원, 지역별 핵심 공약 발표

전북 군산·김제·부안을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박지원 후보가 19일 지역별 핵심공약을 발표하고 "우리 지역을 이재명 대통령 국정 기조의 핵심 거점으로 키우겠다"고 밝혔다.



與, 좁혀지는 지지율에 강원·충청·호남 철도망 공약

더불어민주당이 6·3 지방선거 강원과 충청, 호남을 잇는 철도망 공약을 내놨다. 에너지경제신문·리얼미터가 지난 14~15일 실시한 여론조사에 의하면 민주당 지지율은 전 주 대비 2.9%p 떨어진 45.8%였다. 응답률은 3.7%, 표본 오차는 95% 수준에서 ±3.1%포인트였다.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누리집을 참조하면 된다.



"울산시장 보수 후보 단일화" 요구에 박맹우 "저는 기호6번"

울산시의원 선거에 출마한 국민의힘 소속 후보들은 19일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회견을 열어 "박 후보는 조속한 단일화와 상생의 협력을 이뤄달라"고 요구했다. 그러나 박 후보 측은 보수 분열 책임이 국민의힘에 있다며, 단일화에 응하지 않겠다는 의지를 다시 드러냈다. 박 후보는 국민의힘 시의원 후보들 회견 직후 낸 입장문에서 "김두겸 후보 측은 논의 과정에서 '시민 경선 방식으로 단일화하자'고 제안해 놓고, 이후 '경선은 안 된다. 사퇴하고 따라오라'며 굴복을 얘기했다"며 "도저히 받아들일 수 없어 단일화 중단을 선언했다"라고 밝혔다. 그는 "흔들리는 울산을 바로 세울 사람은 기호 6번 박맹우"라며 단일화 요구를 일축했다.



포성전 승패가 결정되는 킬웹시대, 예비전력 첨단화 본격 가동

이두희 국방부 차관이 드론 등 유무인복합전투체계가 접목된 예비군 동원훈련 현장인 육군 72보병사단을 방문했다. 킬웹 환경에서 가장 치명적인 실전 수단은 드론이다. 특히 전방 군단급에 '다목적 무인기 대대'를 신설한 것은 드론을 단순 정찰용이 아닌 핵심 타격 전력으로 전면 배치했음을 의미한다. IISS는 북한이 이미 수개월 내에 전군을 무장 드론화할 수 있는 대량 생산 체계까지 갖춘 것으로 관측했다.북한의 변칙적인 드론 전술과 킬웹 위협을 무력화하려면 현역과 예비전력의 경계가 없는 초연결 방어망이 필수적이다.



민주당 전남광주통합시장 경선 고소고발 후유증…'원팀' 시험대

19일 지역 정치권에 따르면 민주당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경선은 패자들의 승복과 선대위 합류로 마무리됐지만, 본격 선거운동을 앞둔 현재까지 경선 과정에서 제기된 고소·고발의 앙금은 해소되지 않은 상태다. 민 후보 측은 예비경선 직후 후보별 권리당원 득표율과 순위를 담은 출처 불명의 이른바 '허위 득표율 지라시'가 확산하자 관련자들을 경찰에 고발했다. 민 후보 캠프가 예비경선 통과 소식을 알리는 온라인 홍보물에 지역 언론사 여론조사 그래프를 첨부한 것을 두고, 실제 예비경선 득표율처럼 왜곡했다는 취지의 고발이 제기됐다. 신정훈·강기정 후보 단일화 과정에서도 민 후보 측 관계자와 지지자들이 특정 후보 선택을 조직적으로 유도했다는 이른바 '역선택' 의혹으로 고발당했다. 그러나 민 후보 측은 현재로서는 고발 철회에 회의적인 입장이다.



국힘 "李정부 통일백서 두 국가론은 위헌"…與 "무지·억지"(종합)

국민의힘 장동혁 상임선거대책위원장은 이날 페이스북에 "'통일'을 부정하는 통일백서는 명백한 헌법 위반"이라며 "김정은의 교시가 대한민국 헌법 위에 올라앉았다"고 적었다. 장 위원장은 "북한 인권은 백서에서 사실상 사라졌고, 북한이탈주민은 김정은이 바라는 대로 '북향민'으로 바뀌었다"며 "이재명은 헌법을 짓밟고, 안보를 무너뜨리고, 평화적 통일마저 포기했다. 대한민국 대통령이 아니다"라며 주장했다. 시대착오적 색깔론을 중단하라"고 강조했다.



인하대 총동문회 사칭 '박찬대 비난 성명' 유포…"고발 조치"

당찬캠프는 "가짜 성명서 최초 작성자와 유포 경로, 19만 인하대 동문을 능욕한 비유를 밝혀달라"고 촉구했다.



'5자 구도' 대전교육감 선거…각계 지지 선언 '세몰이'

차기 대전 교육의 수장을 뽑는 대전시교육감 선거가 5자 구도로 굳어지며 후보들이 각계각층 지지를 끌어내는 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광주시, 상무시민공원에 참전기념탑 건립 추진

시는 용역 결과가 나오는 대로 디자인 공모를 실시해 참전기념탑의 구체적 규모와 형태를 확정 지을 계획이다.



이연배·이능구 대표, 금탑산업훈장 영예···37회 중소기업인대회

이연배 (주)오토젠 대표이사와 이능구 칠갑농산(주) 대표이사가 산업계 최고 영예인 금탑산업훈장을 수여받았다.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기업중앙회는 19일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 KBIZ홀에서 37회 대한민국 중소기업인대회를 개최했다. 김민석 국무총리, 한성숙 중기부 장관, 김기문 중기중앙회장, 중소기업인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38년간 자동차 산업에 종사한 이연배 대표는 국내 최초로 친환경 차체경량화 기술인 ‘핫 스탬핑(Hot Stamping)’을 상용화하고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확보한 점을 인정받았다.



임광식 횡성군수 후보, 보수 단일화 제안…김명기, 사실상 거부

임 후보는 "지금 횡성은 보수가 갈라져서는 안 되는 절체절명의 상황"이라며 "횡성의 미래와 보수 승리를 위해 개인의 정치적 이해관계와 모든 것을 내려놓겠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지방선거에서 국민의힘이 반드시 승리해야 한다"며 "횡성까지 민주당에 내어준다면 대한민국의 견제와 균형이 무너질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김명기 무소속 횡성군수 후보는 사실상 제안을 거부했다. 이어 "자신은 힘없는 군민들이 추대한 군민의 후보"라며 "무소속 후보들과 지지 군민들의 염원을 받들어 끝까지 선전하겠다"고 강조했다.



박민식 "한동훈에게 북갑은 정거장…정치공학적 단일화 없다"

그러면서 "기가 막혀 말문이 막힌다. "라며 "한 후보의 정치적 셈법에 북구 주민의 민생과 지역 발전은 안중에도 없다. 오직 한 사람의 정치적 재기와 복당, 중앙 권력으로 가는 길목에서 북구는 잠시 태워 쓰고 버릴 '불쏘시개'이자 잠깐 거쳐 가는 정거장일 뿐"이라고 비난했다. 북구를 흥정 테이블에 올리는 정치공학적 단일화는 단 1%도 없다"며 "진짜 북구 사람 박민식이, 북구의 자존심과 보수의 가치를 끝까지 사수하겠다"고 잘라 말했다.



진보당·혁신당 "광주전남 무투표 당선 속출 민주당 독점 견제"

진보당 이종욱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후보와 특별시의원 후보들은 19일 광주시의회 브리핑룸에서 합동 회견을 열고 "특별시의원 후보로 지역구 13명, 비례후보 3명 등 16명이 도전한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조국혁신당 배수진 광주 광산을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도 이날 광주시의회 브리핑룸에서 회견을 열고 무투표 당선을 비판하며 혁신당 지지를 당부했다.



박희정·박용선·박승호…포항시장 선거전은 '3朴의 경쟁'

경북 포항시장 후보 등록이 마무리되면서 선거전이 본격화됐다. 19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포항시장 선거에는 더불어민주당 박희정 시의원, 국민의힘 박용선 전 도의원, 무소속 박승호 전 시장이 대결한다. 포항은 1995년 민선 1기 때 민주당 박기환 후보가 당선된 것을 제외하면 그동안 계속 국민의힘 계열 시장이 꾸준히 뽑혔다. 그런 만큼 이번 선거를 앞두고도 국민의힘 후보가 당선될지, 아니면 더불어민주당이나 무소속 후보가 약진할지에 시민 관심이 쏠린다. 박희정 후보는 포항 출신으로 3선 시의원을 지냈고 민주당 포항남구·울릉당협위원장을 맡았다. 그는 "도의원으로서 쌓은 경험과 정책 역량 등을 바탕으로 포항 산업 전환과 생활 기반 개선, 지역경제 회복을 추진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민주진보' 전북 천호성-전남 장관호 교육감후보, 공동공약 발표

이와 함께 지역소멸 위기에 대응해 호남권 학생이 지역대학에 진학하면 등록금을 면제하고 입시와 취업에서 지역인재 할당제를 확대하겠다고 약속했다.



경기남부 여야 후보들 철도망 확충 공약 '봇물'

이를 위해 KTX 경기남부역사 사업의 조기 추진, GTX-A·C 노선 연장, 신안산선 연장 및 KTX 서해선 안중역 연결 사업 조기 추진 등을 약속했다. 같은 선거구의 국민의힘 유의동 후보도 KTX 경기남부역 신설을 비롯해 서정리역 신분당선 연장 및 GTX-C 정차 등을 주요 공약으로 내세웠다. 역시 이 지역구의 조국혁신당 조국 후보도 교통 분야를 핵심 공약으로 제시하며 첫 삽도 못 뜬 KTX 경기남부역 조속 건설과 신안산선의 안중역까지 연장 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용인시장 재선을 노리는 국민의힘 이상일 후보는 경기남부광역철도 신설, 경강선 연장 또는 중부권광역급행철도(JTX) 신설 추진, 동탄~용인~부발 경기남부동서횡단선 신설 등을 유권자들에게 제시했다.



전남선관위, 전과기록 누락 예비후보 경찰 고발

전남도선거관리위원회는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군수 예비후보로 등록하면서 전과기록을 누락한 A씨를 경찰에 고발했다고 19일 밝혔다.



현장체험, 교사 자율판단?…세종교육감 후보 3명 찬성·1명 검토

전교조 세종지부 설문조사…교사 정치기본권 보장엔 3명 찬성·1명 반대 세종시교육감 선거에 나선 후보 4명 중 3명이 학생 현장체험 활동에 대해 교사의 자율 판단에 맡기겠다는 뜻을 밝혔다. 전교조 세종지부는 세종교육감 선거에 출마한 후보 4명을 상대로 진행한 '교육현안 정책 질의 설문조사 결과'를 19일 발표했다. 설문 결과 안광식, 원성수, 임전수 후보 등 3명은 현장 체험활동에 대한 교사의 자율 판단을 존중한다는 데 '찬성' 표를 던졌다.



추미애, 경기남부 8개 시장 후보와 'K-반도체 클러스터' 공약

이를 위해 경기도와 8개 시가 공동 전략을 수립하고, 반도체 설계부터 제조, 소재·부품·장비에까지 역량을 강화하겠다는 계획이다. 또 반도체 산업 핵심 기반인 전력과 용수, 교통·물류 인프라를 확충하고 반도체 전문인력 양성과 산학협력 체계도 구축하겠다는 방침이다. 추 후보는 이날 성남·용인·수원·화성시장 후보들과 경기남부광역철도의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도 촉구했다.



신통찮은 지선 성적 예상에···국힘 김문수·나경원·안철수·오세훈 ‘당권 경쟁’ 시작하나

왼쪽부터 김문수 전 국민의힘 대선 후보, 나경원, 안철수 의원,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 경향신문 자료 사진 국민의힘 당권 주자들이 6·3 지방선거 후보들을 광폭 지원하며 사전 경쟁에 돌입했다. 장동혁 대표 체제가 취약하고, 지방선거 성적표도 나쁠 것으로 예상되자 이른 차기 경쟁이 시작된 것으로 해석된다. 19일 국민의힘에 따르면 당권 주자로 꼽히는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 나경원 의원, 안철수 의원 등이 전국을 돌며 지방선거 후보들을 지원했다. 김 전 장관은 지난 7일부터 이날까지 하루도 쉬지 않고 당대표급 일정을 소화했다. 나 의원은 지난 10일부터 전날까지 총 10명의 후보 개소식 등에 참석했다. 지난 10일 박 후보 개소식에는 나·안 의원, 권영세 의원 등 중진 의원들이 다수 참석했다.



李대통령 "韓日, 국제정세 폭풍우 함께 헤쳐나가…중요 파트너"

우선 이 대통령은 "우리 두 나라는 호르무즈 해협의 안전과 항행의 자유를 위해 영국과 프랑스가 주도하는 '호르무즈 해협 이니셔티브' 및 국제사회의 각종 결의에 함께 참여했다"고 돌아봤다. 이어 "총리께서 작년 10월 취임한 뒤 벌써 네 번째 만나게 됐다. 아울러 "한일 관계의 새로운 60년의 첫해에 열리는 오늘 회담이 한일 관계를 한 단계 더 도약시키는 한 걸음이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윤호중 장관 "고유가 지원금 불편 없게 관리"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이 고유가 피해지원금 2차 신청 둘째 날인 19일 서울 영등포구 문래동 주민센터를 찾아 지급 현장을 점검했다.



윤호중 "공공시설 설계부터 안전점검"…지방선거 공직감찰도 착수

지방정부에는 투·개표소 안전관리와 투표 준비에 차질이 없도록 사전 점검을 철저히 해달라고 요청했다.선거 이후 출범하는 민선 9기 지방정부의 인수위원회 운영 방안도 안내했다. 행안부는 새 지방정부가 조기에 안정적으로 출범할 수 있도록 인수위 구성과 운영 과정에서 지방정부가 필요한 행정 지원에 협조해달라고 당부했다.공공시설 건설 과정의 안전관리도 주요 안건으로 다뤄졌다. 행안부는 공공기관이 발주하는 시설의 경우 초기 설계 단계부터 시공, 유지·관리 단계까지 안전점검이 철저히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행안부는 지난 18일부터 접수가 시작된 2차 지원금 지급 과정에서 주민 불편이 생기지 않도록 사전 준비를 철저히 해달라고 했다.



윤호중 행안부 장관, 고유가 지원금 접수현장 점검

고유가 피해지원금 누적 신청자가 804만명을 넘어서며 지급액이 2조3743억원에 달한 가운데,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이 현장을 점검했다. 윤 장관은 신청 창구 혼선과 선불카드 부족이 생기지 않도록 각별히 당부했다. 전체 지급 대상자 3592만9596명 가운데 22.39%가 신청을 마친 셈이다. 1차 지급 대상자 가운데 아직 신청하지 못한 사람도 이번 2차 신청 기간을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을 충분히 알리라고도 당부했다.



“머그잔 부수고 불매…” 정용진 신세계회장 사과에도 ‘탱크데이’ 뭇매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이 스타벅스의 ‘탱크데이’ 사태에 머리를 숙였지만 비판 여론은 수그러들지 않고 있다. 그룹 이미지 실추는 물론 불매 운동으로까지 번지는 모양새다. 19일 신세계 등에 따르면 정 회장은 5·18 광주민주화운동 기념일이었던 전날 ‘탱크데이’ 이벤트로 사회적 논란을 빚은데 대해 사과했지만 국내 주요 커뮤니티 게시판과 SNS에는 온종일 비판이 쏟아졌다. 네티즌들은 민주화 역사를 폄훼하고 희생자를 조롱했다며 스타벅스 머그잔을 깨부수거나 텀블러 훼손 사진을 실시간 공유했다. 당장 이마트 주가에 불똥이 튀었다. 정회장은 이마트 주식을 28.85%를 보유하고 있다. 스타벅스코리아 대표가 전격 경질된 데 이어 정 회장이 대국민 사과문까지 발표했지만 국민 공분이 가라앉지 않고 있어서다.



행안부, 중앙지방정책협의회 개최…지방선거 공정관리 당부

2차 고유가 피해지원금 지급현황·여름철 자연재난 대책도 점검 행정안전부는 1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전국 17개 시·도 부단체장과 중앙지방정책협의회를 열고 6·3 지방선거의 공정한 관리와 여름철 재난대응 강화 등을 당부했다고 밝혔다. 행안부는 공직기강 확립과 공무원 선거 중립을 위한 특별감찰 계획을 공유하고, 투·개표소 안전관리와 투표 준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지방정부에 요청했다. 새롭게 출범하는 민선 9기 지방정부의 조기 안정화를 위해 인수위원회 운영 방안을 안내하는 한편 적극적인 지원을 당부했다. 고유가 피해지원금 지급과 사회연대경제 활성화 방안도 주요 안건으로 다뤄졌다.



국힘 5·18 민주묘지 참배, 4년 만에 99명서 2명으로[기자수첩]

윤석열 대통령과 국민의힘 의원 다수가 2022년 5월 18일 광주 북구 국립5·18민주묘지에서 열린 제42주년 광주 5·18 민주화운동 기념식에 참석했다. 박종민 4년 전 2022년 6·1 지방선거를 보름여 앞두고 국민의힘 의원들이 5·18 민주묘지에 총출동했다. 소속 의원 109명 중 99명이 참석했다. 불가역적인 변화란 당시 이준석 대표의 어법대로 가정법에 불과했던 셈이다.올해 5·18 민주묘지를 찾은 국민의힘 의원은 조경태, 김용태 의원 단 둘뿐이다. 4년 전에는 국민의힘의 호남 구애가 먹혔지만 지금은 누구도 보름 뒤 호남에서의 국민의힘 성적표를 궁금해하지 않는다.



행안부, 자유총연맹 특별검사…총재 직무대리 지정 경위 조사

한국자유총연맹은 총재, 부총재, 사무총장, 이사, 감사 등을 임원으로 두고 있으며, 정관상 총재 유고 시 직무대행 체계가 쟁점이 되고 있다.특별검사 대상에는 먼저 한국자유총연맹 비서실장이 지난해 12월 17일 사무총장 직무대리에 임명된 뒤, 올해 2월 26일 총재 직무대리로 지정된 경위가 포함됐다.행안부는 정관상 총재 직무대행을 해야 하는 부총재가 있었음에도 비서실장이 총재 직무대리를 맡게 된 과정이 적절했는지를 확인할 방침이다.또 지난 4월 7일 임명된 수석부총재가 정관에 따라 총재 직무대행을 수행해야 하는 상황에서, 법적 권한 논란이 있는 직무대리가 20일 임시 이사회를 소집한 것이 타당한지도 검사 대상에 올랐다.자유센터 부지 개발·운영 사업 재추진 경위도 들여다본다.행안부는 전임 총재가 해당 사업 등의 문제로 물러났고, 앞선 특별검사 결과 관련 사업 중단을 요구했음에도 한국자유총연맹이 부지 개발·운영 사업을 다시 추진하고 있다고 보고 그 배경을 확인하기로 했다.



'메가시티 복원' 김경수 "부전∼마산 복선전철 개통 앞당기겠다"

김경수 더불어민주당 경남지사 후보는 19일 "지방선거 후 경남지사, 부산시장, 국회가 참여하는 협의체를 만들어 부전∼마산 복선전철 개통 시기를 최대한 앞당기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이날 맹성규·허성무·민홍철·전용기 의원 등 같은 당 국회의원들과 함께 부산시 사상역 등 개통이 수년째 늦어지는 부전∼마산 복선전철 현장을 찾아 현장 상황을 점검하며 이같이 말했다. 김 후보는 "도민들은 개통 지연에 따른 책임 공방이 아니라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 환경을 바란다"며 "안전을 확보하면서 개통 시기를 앞당길 현실적인 방안을 함께 만들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정읍시장 후보 3인 3색 공약…'바이오·민생·기업 유치'

6·3 지방선거가 다가오면서 전북 정읍시장 후보들이 지역경제 활성화와 민생 안정을 위한 공약을 잇달아 발표하며 표심 잡기에 나섰다. 먼저 이학수 후보는 '정읍의 대도약! 함께 열어갑니다'라는 기치를 내걸고 미래 먹거리 확보를 위한 산업 생태계 개편을 약속했다. 이 후보는 지난 4년간의 시정 성과를 바탕으로 정읍을 첨단바이오 중심도시로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무소속 김재선 후보는 35년간의 현장 기업 경영 경험을 강점으로 내세우며 정읍 인구 15만명 달성을 목표로 제시했다.



5·18 단체 "내란동조 박덕흠, 국회부의장 자격 없어"

5·18기념재단과 공법3단체는 19일 공동 성명을 내고 후반기 국회부의장 후보로 선출된 국민의힘 박덕흠 의원에 대한 반대표를 촉구했다.



與 '오뚝유세단' 출범..."선당후사의 모습"

더불어민주당은 19일 6·3 지방선거를 위해 '오뚝유세단'을 출범시켰다. 넘어진 자리에서 다시 일어나서 더 단단해진 두 발로 지방선거 승리를 이끌겠다는 마음으로 한곳에 모이고 뭉쳤다"고 말했다.마찬가지로 서울시장 경선에 나섰다 패배한 전현희 의원은 수석부단장직에 임명됐다. 전 의원은 "정치는 때로 경재한다. 유세단은 험지와 격전지 등을 주로 방문해 힘을 쏟겠다는 방침이다.이번 유세단에는 단장인 박 의원과 수석부단장 전 의원을 중심으로 김영배·서영교·김병주·노영민·이춘희·양승조·최구식·김지호·고준일 등 지자체장 후보 경선에서 패배했던 인사들이 대거 합류해 꾸려졌다.



다카이치 "日韓, 인도태평양 안정화에 중추적 역할 매우 중요"

조성미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가 19일 이재명 대통령과 양호한 한일관계를 꾸준히 발전시키면서 양국이 인도태평양 지역의 안정화에서 중추적 역할을 해 나가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다카이치 총리는 이날 오후 경북 안동의 한 호텔에서 열린 한일 정상회담 모두발언에서 "중동 정세를 비롯해 지금 국제사회는 대단히 어려운 시기를 맞이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박찬대 인천시장 후보 비난 ‘가짜 성명서’ 유포…인하대 총동창회, 고발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인천시장 후보를 비난하는 가짜 성명서가 유포돼 인하대 총동창회가 인천시 선거관리위원에게 고발했다. 박 후보는 인하대 출신이다. 최근 SNS에는 인하대 총동창회 명의를 도용한 ‘가짜 안보 선동 성명서’가 유포되고 있다. 박 후보 캠프도 인하대 총동창회 명의를 도용한 가짜 성명서 작성자 등을 수사 당국에 고발했다.



이원택·김관영, 정부의 '현대차 새만금 투자' 지원에 "환영"

정부가 현대차그룹의 새만금 투자 프로젝트 지원 방안을 발표한 19일 6·3 지방선거 전북특별자치도지사 후보들이 일제히 환영의 뜻을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이원택 후보는 이날 익산역에서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을 만나 "현대차의 새만금 9조원 투자가 일찍 완료돼 하루빨리 공장이 가동될 수 있도록 정부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해달라"고 건의했다. 김 장관은 이날 오전 군산 새만금개발청에서 김민석 국무총리가 주재한 새만금·전북 대혁신 태스크포스(TF) 3차 회의에 참석했다.



박찬대, 인천항만공사 이전 공약…유정복 "지역싸움 부추긴다"(종합)

박찬대 후보가 'IPA의 제물포구 이전'을 공약하자, 유정복 후보는 '지역 싸움을 부추기는 것'이라며 공약 철회를 촉구했다. 연수구 적십자병원 부지 내 공공의료 복지타운 조성, 연수구 중고차 수출단지 이전, 옛 송도유원지 부지 개발 정상화 등도 공약했다. 박 후보가 이날 제시한 공약 중 'IPA의 제물포 이전'과 관련해 유정복 후보 측은 즉각 반발했다.



장신상 횡성군수 후보 "상수원보호구역 해제 시 5천억원대 효과"

장신상 더불어민주당 횡성군수 후보는 19일 상수원보호구역 해제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구상을 발표하고 "원주상수원보호구역 해제는 횡성 발전의 기폭제가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장 후보는 "상수원보호구역 지정으로 군 전체 면적의 약 11%가 개발 제한을 받아 성장동력이 위축됐다"며 "건축·토지 이용 제한으로 주민 재산 가치 하락과 인구 감소 등 지역 소멸 문제를 초래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현안이 해결되면 생산 유발과 부가가치 창출, 지역개발 이익 등을 포함해 5천억원대 경제 효과와 5천여개의 일자리 창출이 기대된다"며 "청년층 인구 유입의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대형마트 새벽배송-마스가 지원法 심의 본격화

더불어민주당 주도 대형마트 새벽배송 허용, 한미 조선업 협력 프로젝트 마스가(MASGA·Make American Shipbuilding Great Again) 지원 법안 심의가 본격화됐다. 이재명 정부와 민주당이 지난 2월 고위당정협의를 거쳐 쿠팡 독과점 방지책으로 추진키로 한 안이다.당정이 합의한 지 3달이 지난 후에야 소위 심의에 들어간 배경에는 소상공인들의 반발이 있다. 6월 지방선거를 마친 후 민주당 주도 산자위 심의를 통해 속도를 낼 전망이다.허성무 민주당 의원 발의 한미 조선산업 협력 지원 특별법안은 마스가 지원 근거를 마련하는 안이다.



李 "한일 정상 서로 고향 방문, 역사상 최초"…다카이치 "인태 안정 중추적 역할"

이 대통령은 "지난 3월 한일공급망 파트너십을 체결해서 공급망 위기 대응을 위한 태세를 갖췄고 양국 경찰청 간 협력 각서를 체결해 스캠 범죄 대응 협력을 제도화했다"고 설명했다.또 "조세이 탄광 DNA 감정에 대한 실무협의를 진행해서 유족들의 염원에 한발 더 다가가게 됐고 공통 사회문제 협의체에서는 사회 발전의 그늘에 가려져 있던 새로운 협력의 영역에 밝은 빛을 비추고 있다"고 했다.이 대통령은 국제정세와 관련해 "지금 국제정세는 폭풍우가 몰아치고 있다"며 "그 어느 때보다 우방국 간 협력과 소통이 필요한 때"라고 강조했다.이어 "호르무즈 해협의 안전과 항행의 자유를 위해 우리 두 나라는 영국과 프랑스가 주도하는 호르무즈 해협 이니셔티브와 국제사회의 각종 결의들에 함께 참여했다"며 "중동에서 발이 묶인 국민들의 안전한 귀국을 위해 서로의 비행기 좌석을 내주기도 했다"고 말했다.이 대통령은 "여러 가지 어려운 상황에서도 양국의 굳건한 우정은 더욱 빛나고 또 발전하고 있다"며 "한일관계의 새로운 60년 첫해에 열리는 오늘 회담이 최상의 한일관계를 한 단계 더 도약시키는 한 걸음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다카이치 총리는 "1월에 대통령께서 나라현을 방문해 주셨고 이번에는 이재명 대통령님의 고향인 안동에서 셔틀외교를 실천할 수 있게 돼 아주 기쁘게 생각한다"고 화답했다.이어 "중동 정세를 비롯해 국제사회는 대단히 어려운 시기를 맞이하고 있다"며 "대통령님과 저의 리더십을 통해 양호한 일한관계의 기조를 꾸준히 발전시켜 양국이 인도·태평양 지역의 안정화에 있어 중추적 역할을 해나가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다카이치 총리는 "일한 양측의 이익을 위해, 그리고 역내와 국제사회의 평화와 안정을 위해 허심탄회하게 의견 교환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윤건영 "국악 특성화교 설립 vs 김성근 "교육장 공모제 실시"

충북교육감 후보들이 공식 선거운동 개시를 앞두고 공약 대결을 이어갔다.



“내일 스벅” “샌드위치 먹어야징”···국힘 충북도당·거제시장 후보, ‘탱크데이’ 논란에도 희화화 가세

국민의힘 충북도당과 6·3 지방선거 국민의힘 거제시장 후보가 5·18 민주화운동을 희화화해 논란이 된 스타벅스 ‘탱크데이’ 이벤트에 동조하는 글을 올렸다. 19일 국민의힘 충북도당의 스레드 계정에는 “내일 스벅 들렀다가 출근해야지”라는 글이 게시됐다. 김선민 국민의힘 거제시장 후보는 “가서 샌드위치 먹어야지”라는 답글을 달았다. 계정 담당자는 다시 “내일 아침은 샌드위치”라는 답글을 다시 달았다.



김영환 충북지사 후보, 제천·충주서 북부권 표심 공략

김 제천시장 후보도 중앙시장에 40층 규모의 'K-뷰티 힐링 타워' 조성 등을 공약으로 내세웠다.



육군협회 "KADEX 방산전시회, 계룡대 대신 청주서 개최"

육군협회는 올해 대한민국국제방위산업전시회를 오는 10월 6∼10일 청주오스코에서 개최하기로 최종 확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신공항에 탈당 논란까지…대구시장 선거, 여야 캠프 '난타전'(종합)

이어 "대통령이 신공항 예정지를 둘러본 후 사업이 안정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정부 역시 필요한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고 다짐했다"고 덧붙였다. 이어 "후반기 국회 개원 즉시 대구경북신공항 특별법 개정안을 1호 처리 법안으로 올려야 한다"며 "민주당이 이에 동참할 수 있겠나"라고 반문했다. 양측은 국민의힘 당원들이 탈당 후 김부겸 후보 지지를 선언한 것을 두고도 충돌했다. 그러면서 "김부겸 캠프는 지금이라도 구체적인 출처와 산출 근거를 투명하게 공개하라"며 "그것조차 하지 못한다면 즉각적인 사과와 팩트 정정이 먼저"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탈당 당원인 홍창모 대구경북신공항 비상대책위원회 위원장도 별도 입장을 내고 "최은석 의원의 논평을 보고 참담한 심정"이라며 "신공항 특별법(개정안) 발의했다고 홍보하는 것에 기가 찼다.



[영상] 세계 전투기 시장 노리나…러 '2인승 Su-57' 모습 포착

세계 전투기 시장 노리나…러 '2인승 Su-57' 모습 포착 러시아의 최신예 5세대 스텔스 전투기 수호이(Su)-57 2인승 변형 기종이 처음으로 포착됐습니다. 러시아 군사 항공 블로거인 '파이터바머' 텔레그램 채널에 이날 해당 사진이 처음 공개됐는데요. 이는 대부분의 러시아 전투기 변형 모델에서 사용되는 전후방 직렬 2인승 좌석 배치와 일치합니다. 매체에 따르면 이런 복좌형 기종의 중요성은 러시아 조종사들의 작전 활용도보다는 주로 수출 시장을 겨냥한 것이라고 합니다. 영상으로 보시죠.



개혁신당 전성균 "화성 내 경기국제공항 조건부 수용" 공약

그동안 화성 지역 사회와 정치권이 군공항 이전을 전면 반대해 온 상황이어서 이번 공약이 선거판에 미칠 파장이 주목된다. 전 후보는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이준석 당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회견을 열고 화성시를 인구 200만의 메가시티로 도약시키기 위한 '화통프로젝트(화성시 200만 통합개발프로젝트)'를 발표했다. 이를 통해 화성시를 글로벌 메가시티로 성장시키고, 경기남부의 핵심 관문도시로 만들겠다는 것이 그의 구상이다. 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재원 조달 방안으로는 '수원시 부담론'을 제시했다.



허태정 "1조원 시민성장펀드" vs 이장우 "90홀 파크골프단지"

더불어민주당 허태정 후보는 대전시 중구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과학산업 분야 공약을 발표했다. 이와 함께 이재명 정부의 국민성장펀드처럼 1조원 규모의 '대전형 시민성장펀드'를 조성, 기술혁신의 과실이 시민 자산으로 돌아가는 구조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국민의힘 이장우 후보도 대전 서구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건강·체육 분야 공약을 발표했다. 이 후보는 유성구 성북동에 48만㎡ 규모로 클럽하우스·휴양시설 등을 갖춘 90홀의 거점형 파크골프단지를 조성하고, 5개 구 전역에 파크골프장을 확충하겠다고 밝혔다. 기존 유선 전화 방식의 여론조사는 왜곡도 심하고, 중간에 끊는 경우도 많아 편차가 심하다"며 평가절하했다.



'경선탈락자 주축' 與오뚝유세단 출정…"신발 닳도록 뛴다"

다만 이원택 전북지사 후보 공천에 반발해 단식했던 안호영 의원은 이날 출정식 행사엔 자리하지 않았다. 박주민 의원은 "지금까지 부산, 대구, 울산에 다녀왔고 전남에서도 여러 곳 다녀왔는데 민주당이 마음 놓을 곳은 없다고 생각한다. 긴장해야 한다"며 "한 걸음씩 더 뛰고 한 분씩 더 만나야 한다. 힘들고 험한 길을 열심히 뛰고 신발이 닳도록 더 많이 움직여야 한다는 각오로 오뚝유세단을 움직이겠다"고 말했다. 박 의원은 "오뚝유세단은 격전지이자 민주당이 힘을 쏟아야 하는 곳을 중심으로 어렵고 험한 곳에 먼저 가서 마지막까지 뛰겠다"고 전했다.



한국인 탑승 가자구호선단 나포…정부 "이스라엘에 조치 요청"(종합2보)

정부는 한국인 활동가가 탑승한 선박이 가자지구에 접근하다 이스라엘군에 나포된 데 대해, 이스라엘 측에 한국인 안전을 위한 조치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어 "외교부는 우리 국민들에 대해 필요한 영사 조력을 계속 적극적으로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키리아코스 X호는 지난 8일 그리스에서, 리나 알 나불시호는 지난 2일 이탈리아에서 출항해 가자로 향하고 있었다. 그는 현재 여권이 무효화된 상태다.



경남 여성단체 "성 관련 범죄 전력 후보들 사퇴하라"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경남지역 여성단체들이 성 관련 범죄 전력이 있는 후보들의 사퇴를 요구했다.



강원도청 노조 "퇴직공무원·정무직 출신의 부당 개입 근절해야"

최근 청사 안팎에서는 퇴직 간부 출신 인사들이 현직 공무원들을 직·간접으로 접촉해 사업 평가와 인사 문제 등에 영향력을 행사하려 한다는 우려가 이어지고 있다고 노조는 지적했다. 일부 퇴직 공무원들이 재취업한 업체의 이해관계를 위해 현직 공무원들에게 지속해 연락하거나, 조직 내부 평가에 개입하려는 듯한 행위로 인해 현직 공무원들의 부담과 고충을 가중한다는 것이다. 관련 뉴스 강원도청 공무원노조, 도지사 후보에 정책질의서 전달



외교부, APEC 고위관리회의서 에너지·공급망 공동대응 강조

외교부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제2차 고위관리회의에서 중동발 에너지·공급망 위기에 대한 역내 공동 대응 필요성을 강조했다고 19일 밝혔다.



與 호남 지지율 급락하자 김어준 찾은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상임총괄선대위원장인 정청래 대표가 11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KBIZ홀에서 열린 서울 공천자대회에 참석해 물을 마시고 있다. 황진환 더불어민주당의 핵심 지지 기반인 호남 민심에 경고등이 켜지자 정청래 대표가 친여 성향 유튜브 채널인 김어준 씨의 '겸손은힘들다 뉴스공장'을 찾았다. 광주·전라 지역에서 민주당 지지율은 52.7%로 직전 조사보다 14.3%p 급락했다. 민주당의 '안방'으로 불려온 호남에서 민심 이탈 조짐이 수치로 드러난 셈이다.호남을 핵심 지지 기반으로 하는 민주당으로선 뼈아픈 대목이다. 리얼미터 역시 민주당 지지율 하락 배경으로 "광주·전라 지역의 공천 잡음" 등을 지목했다.이런 상황에서 정 대표는 19일 오전 뉴스공장에 출연해 김 후보 제명과 공천 논란에 대한 방어에 나섰다. 그는 "전국 선거를 다 집어삼켰을 것"이라며 "지도부로서도 어쩔 수 없는 고육지책이었다"고 말했다. 공천 갈등이 방치될 경우 지방선거 전체 판세에 악재로 작용할 수 있었던 만큼, 당 지도부의 결단이 필요했다는 주장이다.다만 호남 민심을 향해서는 몸을 낮췄다. 이어 "낮고 겸손한 자세로 말씀드리고 있다"고 덧붙였다.정치권에서는 정 대표의 뉴스공장 출연을 두고 당 지도부의 위기감이 반영된 행보라는 해석이 나온다.



李대통령, 日다카이치와 105분 정상회담…양국 협력방안 논의(종합)

확대 회담을 마친 두 정상은 곧 공동언론발표를 통해 논의 결과를 양국 국민에게 소개할 계획이다.



전공노 강원소방, 도지사 후보들에 처우개선 촉구 질의서 전달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소방본부 강원소방지부는 강원도지사 후보 양측에 소방공무원의 노동조건 혁신과 안전한 근무 환경 조성을 촉구했다. 강원소방지부는 19일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후보와 국민의힘 김진태 후보 측에 '전공노 강원소방지부 정책질의서'를 각각 전달했다. 강원소방지부는 이를 통해 정당한 권리를 찾고 소통 창구를 제도화해 지속 가능한 발전 모델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개혁신당 김성열 하남갑 후보, 'Next 하남, 333 공약' 발표

'교통·교육·주거 혁신' 골자…위례신사선 연장·GTX-D 경유 명문화 개혁신당 김성열 경기 하남갑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는 19일 하남의 미래를 바꿀 핵심 정책인 'Next 하남, 3·3·3 공약'을 발표했다. 김 후보는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공약발표 회견을 열고 "하남의 막힌 길은 뚫고, 규제는 풀고, 멈춰있던 시간은 빠르게 돌리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韓 "민심이 길 낼 것"·朴 "1% 가능성도 없다"…단일화 치킨게임

각종 여론조사에서 더불어민주당 하정우 후보가 우세한 상황이 계속되고 있으나 두 후보 모두 완주 의지를 굽히지 않고 있어서다. 메트릭스가 이날 공개한 여론조사를 보면, 민주당 하 후보가 39%, 국민의힘 박 후보가 20%, 무소속 한 후보가 33%의 지지를 받고 있다. 하 후보가 1위를, 보수 진영의 두 후보가 근소한 차이로 2~3위를 형성하고 있는 것이다. 이런 상황에서 2위에 있는 한 후보와 국민의힘 안팎의 친한계는 일종의 대세론을 주장하면서 박 후보를 압박하고 있다. 그는 이날 회견에서 "공소 취소까지 하겠다고 폭주하는 이재명 정권의 대리인을 꺾기 위해 어떻게 표가 몰려야 하는가에 대해 민심이 그 길을 내주고 있다"고 말했다. 박 후보는 절대 없다는 강경한 입장을 연일 강조하고 있다. 앞서 장 상임선대위원장은 지난 15일 페이스북 글에서 "단순히 표만 계산하는 단일화는 보수의 가치에 부합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당 안팎에서는 한 후보 제명에 서명한 장동혁 대표가 한 후보의 국회 입성 길을 열어줄 수도 있는 단일화 논의를 할 가능성은 작다는 관측이 많다. 원내지도부 관계자 역시 통화에서 "이제는 후보들이 결정할 문제"라며 "단일화가 안 되면 하정우가 되는 것"이라고 전망했다. 부산 지역 의원들도 단일화 문제에는 적극적으로 나서지 않고 있다.



金총리 "李정부, 창업중심사회 만들 것…중기 기술탈취 근절"

김민석 국무총리는 19일 "이재명 정부는 AI(인공지능)와 첨단 기술을 바탕으로 창업 중심 사회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또 "공정 경제와 창의적 혁신을 위한 제도 개선도 추진하겠다"며 "중소기업에 대한 기술 탈취, 불공정 거래는 반드시 근절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지난달 말 총리실 소속 민관합동 규제합리화추진단을 신설했다"고 소개하며 "기업활동을 옥죄는 규제는 속도감 있게 개선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강원농협·농축협발전협의회, 도지사 후보들에 농업 정책 제안

이주한 협의회장은 "이번 요청은 현장 농업인과 농축협들이 피부로 느끼는 어려움을 집약한 만큼 차기 도정 정책 수립의 소중한 기초 자료로 활용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추경호 "대구에 삼성전자·SK하이닉스 모셔 와 대구경제 대개조"

국민의힘 추경호 대구시장 후보는 19일 "삼성전자와 SK 하이닉스 반도체, 테슬라 아시아 제2공장을 대구에 유치하겠다"고 밝혔다. 또 "HD현대로보틱스 '글로벌 R&D 캠퍼스' 조성으로 로봇 수도 대구의 자존심을 바로 세우겠다"고 했다. 추 후보는 이날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공약 발표회를 열어 "국내외 대기업 유치로 대구경제 판을 바꾸겠다"며 이같이 대기업 유치 공약을 내놨다. 생산시설 구축에 대한 추가 투자를 검토해야 할 정도로 전망이 밝다"며 "대구는 삼성전자와 SK 하이닉스 반도체 공장 증설에 최적지"라고 주장했다.



"평생 못잊을 것"…안동 사는 일본인, 한일정상회담에 벅찬 감회

한국에 온 지 25년, 안동에 산 지 23년이 된 그는 일본 국적을 갖고 있지만 사실상 한국인이나 마찬가지다. 그는 최근 1년간 한일 정상이 이른바 '셔틀 외교'를 통해 상호 이해의 폭을 넓히려는 모습을 흐뭇하게 지켜보면서도 안동에서 회담이 성사되리라고는 꿈에도 생각하지 못했다. 지난 1월 이재명 대통령이 다카이치 일본 총리 고향인 일본 나라현을 방문했을 때조차도 마찬가지였다. 그러나 이달 들어 안동 회담 추진 얘기가 조금씩 흘러나오더니 '설마'했던 일이 '현실'로 바뀌자 오가타씨는 "살다 보니 이런 일도 있네"라며 설레는 마음을 주체하지 못했다고 한다. 그는 "일본 언론이 한일회담이 안동서 열릴 것 같다고 보도했을 때 한동안 좀 의아했다"며 "며칠 뒤 청와대 공식 발표를 듣고 나서야 현실이구나 싶었다"고 말했다.



외교부 “한국인 활동가 탑승한 가자 구호선단, 이스라엘군에 또 나포”

AFP 한국인 국제 활동가가 탑승한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구호선단이 이스라엘군에 나포됐다. 가자지구 봉쇄에 반대하는 의미를 담은 구호선단에 탑승한 한국인 활동가가 이스라엘군에 붙잡힌 건 두 번째다. 외교부는 19일 시민단체 ‘팔레스타인 해방을 위한 항해 한국본부(KFFP)’ 홈페이지와 SNS를 인용해, 김동현 활동가가 탑승한 키리아코스 X호가 전날 오후 이스라엘 측에 나포됐다고 밝혔다. 외교부는 김아현씨(활동명 해초)가 탑승한 가자지구 구호선단 ‘리나 알 나불시호’는 이날 오전 10시 기준 항해 중인 것으로 파악된다고 밝혔다.



김석준 부산교육감 후보 선대위 출범..."부산 미래교육 도약"

지역 원로들로 구성된 고문단은 강영길 전 부산교총 회장, 천정국 전 부산시교육청 교육국장, 조갑룡 전 부산영재교육진흥원장, 이민환 부산대 명예교수, 조승제 전 학교안전공제회 이사장, 정순석 전 부산학생교육문화회관장, 김대성 전 북부교육장, 조향미 전 충렬고 교장 등 8명으로 구성됐다. 이밖에 강진희 부산학부모연대 상임대표, 곽영화 부산민족예술단체총연합 이사장, 성병창 부산교대 명예교수, 김태만 한국해양대 교수, 박경민 부산대 교수, 정석찬 동의대 교수, 장세진 전 부산시학교학부모총연합회 회장, 정세자 전 부산학교운영위원회협의회 부회장 등 43명의 각계 전문가와 지도자들이 공동선대위원장을 맡아 앞으로 각계각층의 지지를 이끌어 내기로 했다. 김석준 후보는 이날 출범식에서 "부산교육과 부산발전을 위해 많은 이들이 흔쾌히 선대위에 참여해 주셨다"며 "모두가 원팀이 돼 깨끗하고 당당한 정책선거를 펼치고, 부산교육을 도약시키고 미래로 나아가겠다"고 다짐했다.



국힘 충북도당, '스타벅스 5·18 폄훼 논란' 희화화로 물의

19일 지역 정가에 따르면 국민의힘 충북도당의 스레드(Threads) 계정에는 이날 새벽 '내일 스벅 들렀다가 출근해야지'라는 글이 게시됐다. 문제는 이 글이 작성된 시점이 스타벅스가 5·18 폄훼 논란에 대해 대대적인 사과문을 게시한 이후라는 점이다. 이 글이 5·18 폄훼 논란을 희화화한 것 아니냐는 의심을 사는 이유다. 이 글에는 김선민 국민의힘 거제시장 후보 계정으로 '가서 샌드위치 먹어야지'라는 답글이 달렸고, 충북도당 계정 담당자는 다시 "내일 아침은 샌드위치'라는 답글을 작성하기도 했다. 뒤늦게 비판의 목소리가 커지자 국민의힘 충북도당은 문제의 글들을 삭제하고, 사과문을 게시했다.



공약 맞불·지지 선언 경쟁…대구시장 선거 뜨거워진다(종합)

김부겸·추경호 후보는 직능단체 간담회와 공약 발표, 지지층 결집 행보를 이어가는 동시에 상대 후보에게 주도권을 내주지 않기 위한 신경전도 강화하고 있다. 19일 지역 정치권 등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 김부겸 후보는 이날 대구지역 6개 건설단체와의 간담회로 일정을 시작했다. 김 후보는 이어 문화체육·여성·보육과 관련해 아홉번째 공약발표회를 했고 한 지역 언론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공약 알리기에 나섰다. 김 후보는 이날 돔구장 건설 공약을 내놓은 것과 관련해 페이스북에서 "대구시민 누구나 가까운 곳에서 여가를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정치와 행정의 효능감을 안겨드리겠다"며 "대구시민의 스트레스, 시장이 되어 하나씩 하나씩 풀어드리겠다"고 약속했다. 추 후보는 이어 인근 대구체육관에서 열리는 전국 소년체육대회 대구 태권도 선수단 결단식에서 얼굴 알리기에 나섰다. 추 후보는 또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공약 발표회를 열어 "국내외 대기업 유치로 대구경제 판을 바꾸겠다"며 대기업 유치 공약을 밝혔다. 필수의료 공백 등을 해결하기 위한 방안 등이 다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속보]이 대통령 “일본과 LNG·원유 수급 협력 확대…중동발 불안정에 긴밀 협력”

이재명 대통령은 19일 한·일 정상회담 직후 “양국은 핵심 에너지원인 LNG(액화천연가스) 및 원유 분야의 협력을 한층 강화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앞서 이 대통령과 다카이치 총리는 지난 1월 일본 나라현 나라시에서 열린 정상회담에서 조세이 탄광 유해의 신원 확인을 위한 DNA 감정을 양국 정부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르포] 구포시장 "아직 못 정했지"…부산 북갑 민심은 어디로

하정우·박민식·한동훈 격전…누구 지지하는지 말 아끼는 상인들 "누구 찍을지는 아직 안 정했지예. 그래도 정치라는 거는 일 잘하고 바른 사람이 해야지…." 작은 가방 가게에서 부채를 부치며 손님을 기다리던 백발의 상인은 선거에 관해 말을 꺼내자 "그건 말 안 해"라며 손사래를 쳤다. 그는 "말 잘못 했다간 친구들에게 욕을 얻어먹으니 정치 얘긴 안 한다"고 말했다. 지긋한 나이의 건어물전 주인도 "난 잘 몰라"라며 조용히 미소를 짓기만 했다. 옆에 앉아 있던 중년 남성은 "정치 얘긴 하기 싫다"고 했다. 그는 비상계엄을 한 "윤석열보다 '윤 어게인' 하는 국민의힘이 더 싫다"고 했다. 반찬 가게를 운영하는 중년 여성은 "한동훈이 좋더라"고 했다. 여론조사 결과에 대해선 "못 믿는다"고 하는 상인들이 많았다. 언론 보도에 대한 불신도 감지할 수 있었다.



나이키·아디다스 신은 내고향축구단, 밝은 표정으로 훈련 공개

20일 수원FC위민과의 AWCL 준결승 앞두고 19일 공식 훈련 북한의 내고향여자축구단(이하 내고향) 선수들이 한국 방문 사흘 만에 처음으로 짧게나마 훈련 모습을 공개했다. 내고향은 수원FC위민과의 2025-2026 아시아축구연맹(AFC) 여자 챔피언스리그(AWCL) 준결승전을 하루 앞둔 19일 오후 수원월드컵경기장 보조경기장에서 공식 훈련을 가졌다. 20일 오후 7시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수원FC와 맞붙는 내고향 선수단은 지난 17일 입국해 이번 경기를 준비해왔다. 공항이나 숙소 등에서 이동 시 한결같이 굳은 표정이었던 것과 달리 이날 내고향 선수들은 밝은 표정으로 훈련에 나섰다.



한일 경제인들, 정상회담일 도쿄서 모여 협력방안 논의

한일경제인회의 사흘간 개최…韓경제인들, 전날 다카이치 총리 만나 이도연 한국 안동에서 한일정상회담이 열리는 19일 한국과 일본의 경제인들이 일본 도쿄에 모여 양국 간 경제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한일경제인회의는 한일 양국의 대표적인 민간 경제회의로, 1965년 한일 국교 정상화 이후 경제협력 논의를 위해 1969년에 정례화해 매년 개최하기로 합의했다. 일본 측에서는 고지 아키요시 일한경제협회 회장(아사히그룹홀딩스 회장)을 비롯해 다케다 료타 일한의원연맹 회장, 도쿠라 마사카즈 경단련 명예회장, 아소 유타카 아소시멘트 회장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李대통령 "한일 공급망 협력 확대…원유 비축정보 소통 심화"

우선 이 대통령은 "중동 지역의 평화와 안정이 조속히 회복되어야 한다는 점에(양 정상이) 뜻을 같이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런 공감대를 바탕으로 양국은 지난 3월 체결된 '한일 공급망 파트너십'의 성과를 평가하고, 양국 간 공급망 협력을 더욱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고 소개했다. 또 "다카이치 총리는 한일 양국이 긴밀히 공조해 공급망 위기를 겪는 여타 아시아 국가들과 공급망 협력을 심화하자고 제안했고 저도 적극 동참하겠다는 뜻을 밝혔다"고 덧붙였다. 이 대통령은 "국제정세가 급변하는 가운데 역내 평화와 안정을 위한 한일·한미일 협력의 중요성도 재확인했다"며 최근 한일 안보정책협의회가 최초로 차관급으로 격상된 것은 의미 있는 진전이라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역내의 진정한 평화와 안정을 위해 한중일 3국이 서로 존중하고 협력하며 공통의 이익을 모색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도 회담에서 강조했다"고 언급했다. 끝으로 "오늘 회담을 포함해 저와 다카이치 총리는 7개월 동안 무려 네 차례나 마주 앉았다.



박형준 "네거티브 넘어 정치테러" vs 전재수 "당당하게 맞설 것"(종합)

박 후보 측이 문제 삼는 전 후보의 의혹 제기는 18일 국제신문이 주최한 두 후보 간 토론회에서 불거졌다. 해당 화랑과 관련해 조금이라도 문제가 있으면 부산시장 하지 않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전문] 李대통령 한일정상회담 공동언론발표문

이재명 대통령은 19일 고향인 경북 안동에서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와 105분간 정상회담을 하고 양국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한일 양국 정상이 서로의 고향을 방문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고, 세계적으로도 유례를 찾기 어렵다고 합니다. 이렇게 뜻깊고 역사적인 교류가 불과 4개월 만에 이루어졌다는 점은 한일 양국이 공유하는 우정과 유대가 그만큼 두텁고 또 단단하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오늘 회담에서 저와 다카이치 총리님은 그간의 셔틀외교를 통해 쌓아온 신뢰를 바탕으로, 급변하는 국제정세에 공동 대응하기 위한 전략적 파트너로서 다양한 현안을 허심탄회하게 논의하였습니다. 특히, 최근 중동 상황에서 비롯된 공급망과 에너지 시장의 불안정성에 대해 양국 간 긴밀한 협력의 필요성이 더욱 커졌다는 데 공감하였습니다. 이러한 공감대를 바탕으로 우리 양국은 지난 3월 체결된 '한일 공급망 파트너십'의 성과를 평가하고 양국 간 공급망 협력을 더욱 확대해 나가기로 하였습니다. 다카이치 총리께서는 한일 양국이 긴밀히 공조하여 공급망 위기를 겪는 여타 아시아 국가들과의 자원 공급망 협력도 심화해 나갈 것을 제안해 주셨습니다. 양국은 한반도 정세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누었습니다. 다음으로, 우리 양국은 지난 1월 정상회담에서 논의한 다양한 분야의 실질 협력 방안들이 각급에서의 활발한 소통을 통해 진전되고 있는 점을 평가하고, 미래지향적 협력을 더욱 확대해 나가기로 하였습니다. 우리 양국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협력도 강화해 나가기로 하였습니다. 한일 양국이 협력할 수 있는 분야는 앞으로도 무궁무진합니다.



장동혁 "경남, 자유민주주의 마지막 방어선…與오만 심판해야"

박완수 국민의힘 경남지사 후보도 김 후보를 겨냥해 '경남의 경제를 전국 꼴찌로 만든 장본인'이라며 공세를 펼쳤다. 박 후보는 "사법과 행정부, 언론까지 장악해 헌법 질서를 문란케 하는 민주당을 확실히 지방 권력에서 배제해야 한다"며 "경남에서부터 국민의힘이 승리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박상웅 의원은 "위기가 오면 하나로 뭉치는 중심은 이곳 경남"이라며 "3·15 의거와 4·19 혁명 정신으로 이재명 정부의 희대의 사기극을 끝장내야 한다"고 말했다.



오세훈 "'철근 누락' 보고받은 바 없다…정원오 선거전략 치졸"(종합)

모든 것이 서류로 작성돼 남아 있다"고 강조했다. 공인으로서 해명해야 한다"고 비판했다. 정 후보는 전월세에 관한 언급을 할 때마다 자세를 바로잡고 반성문을 써야 할 후보"라고 비판했다. 오 후보는 이날 서울 종로구 계동 '북촌라운지 차차티클럽'에서 '365일 매력 넘치는 도파민특별시'를 주제로 관광·여가 공약도 발표했다. 앞서 오 후보는 오전에는 종로구 관철동 대왕빌딩 선거캠프에서 장애인단체 대표들과 정책 간담회를 열었다. 이어 쪽방촌 주민들이 배정받은 적립금 한도 내에서 생필품을 자율적으로 구매할 수 있는 종로구 창신동 쪽방촌 '온기창고'에서 1일 매니저로 봉사활동을 한 뒤, 인근 문구완구 시장에서 시민들을 만났다.



與 '조국 양보'·혁신당 '金 자질론'…평택을 신경전 가열

김용남·조국, 오차범위 접전…보수 진영 단일화가 최대 변수 경기 평택을 국회의원 재선거를 둘러싼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 간 신경전이 18일 가열되는 모습이다. 양측의 기싸움이 달아오르는 가운데 진보 후보 간 단일화 논의는 교착상태에 빠진 양상이나, 선거 구도 자체가 요동칠 경우 단일화 압력이 가중될 수 있다는 전망도 제기된다. 이에 혁신당 선거대책위원회는 이날 박 의원의 '양보론'에 강하게 반발하는 한편 김 후보의 정체성을 겨냥해 파상공세를 펼쳤다. 짜고 친다'고 한 발언을 거론하며 "5·18을 폄훼하는 국민의힘식 정신머리로 민주당 간판만 달면 민주개혁 진영의 후보가 되는 것은 아니다"라고 비판했다. 이런 상황에서 선거판을 흔들 최대 변수로 '보수 후보 간 단일화'가 꼽힌다.



李 "한일 공급망·에너지 협력 확대…AI·우주·바이오도 논의"[영상]

양국은 국민의 안전을 지키고 권리를 보호하기 위한 개인정보보호 협력에 대해서도 논의해 나가기로 했다.안보 분야에서는 한일·한미일 협력의 중요성을 재확인했다. 특히 이 대통령은 최근 한일 안보정책협의회가 처음으로 차관급으로 격상돼서 열린 점을 의미 있는 진전으로 평가했다.다만 이 대통령은 동북아 평화와 안정을 위해 한중일 3국 협력도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민형배·민주당·한국노총 "지선 투표율 60% 달성 힘모은다"

이들 단체는 19일 오후 한국노총 광주지역본부 강당에서 '지방선거 정책협약 및 공동 연대 선언식'을 열고 민주당 후보 승리와 노동존중 사회 실현을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선언식에는 민형배 후보, 양부남 민주당 광주시당위원장, 윤종해 한국노총 광주지역본부 의장, 정진욱·정준호 국회의원, 민주당 소속 광주지역 5개 구청장 후보·광역의원 후보 등이 참석했다.



"스벅 들렀다 출근해야지" 국힘 충북도당, 5·18 폄훼 동조 논란

이어 "해당 담당자에게 올린 경위를 정확히 파악하고 있다"며 대응 방안을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통일부 "'평화적 2국가론'은 李정부 평화공존정책 이행전략"(종합)

그러면서 "이행 전략은 주무부처가 책임과 권한을 갖고 마련해 추진해 나가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입장문은 앞서 통일부 당국자의 평화적 두 국가론의 해명 후 약 여섯 시간 만에 나왔다. 전날 발간된 통일백서의 평화적 두 국가론을 두고 위헌 비판이 뒤따르자 정부 전체 입장이 아니라고 물러섰다가, 반나절 만에 주무부처의 이행 전략이라고 재해명한 것이다. 정동영 통일부 장관이 취임 후 여러 차례 언급한 내용이지만 그때마다 위헌 논란이 제기된 의견이 백서에 담긴 것이다. 이 당국자는 "기본적으로 AFC 주관 국제대회라는 행사 성격 등 여러 가지 상황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현장 참석 여부를) 판단했다"고 밝혔다.



정원오 "저상버스 확대하고 장애인콜택시 대기시간 단축"(종합)

정 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관련 노선을 전수조사하고, 도로·정류장 환경을 개선해 저상버스 도입을 확대하겠다"며 장애인 공약을 발표했다. 정 후보는 중앙정부와 협력해 모든 지하철역에 엘리베이터를 설치하고, 시각장애인 안전 보행을 위해 횡단보도에 음향신호기를 설치할 계획이다. 정 후보는 장애인 동행 서비스 등 장애인 친화적 의료 인프라를 구축해 장애인 건강검진 수검률을 끌어올리겠다고 강조하기도 했다. 이와 함께 발달 지연 아동 조기 발견과 치료비 지원도 신규 추진한다. 정 후보는 이날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아파트 재건축조합을 찾아 신속한 재건축을 약속했다. 정 후보는 "서울시 주요 정책으로 삼아 빠르고 안전하게 진행하겠다"며 "시와 조합, 구와 조합을 연결하는 전문 매니저를 두겠다"고 덧붙였다.



"함께 그리는 평화"…제14회 평화통일교육주간 25일 개막

개막식에서 통일부·교육부·민주평통은 미래세대 평화·통일·민주시민교육 확대를 위한 3자 업무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쇼츠] 러시아 '2인승 Su-57' 전투기 첫 포착

러시아의 최신예 5세대 스텔스 전투기 수호이(Su)-57 복좌형 기종이 처음으로 포착됐습니다. 러시아 군사 항공 블로거인 '파이터바머' 텔레그램 채널에 이날 해당 사진이 처음 공개됐는데요.



李대통령 "한일, 공급망·LNG·원유 협력 강화"…다카이치 "에너지 안보 공동검토"

이 대통령은 "일본 조세이 탄광에서 발굴된 유해의 DNA 감정도 곧 시작된다"며 "외교당국 간 긴밀한 실무협의를 통해 DNA 감정의 구체적 절차와 방법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온천으로 갈까요, 어디로 갈까요. 아름다운 곳으로 모시겠다"고 덧붙였다.이날 안동 정상회담은 총 1시간45분간 진행됐다.



李-다카이치, 안동서 셔틀외교…한일 '공급망·에너지' 협력

이재명 대통령과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가 19일 이 대통령의 고향인 경북 안동에서 정상회담을 갖고, 중동 상황에서 비롯된 공급망과 에너지 시장의 불안정성에 공동 대응해야 한다는 데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정상회담에서 "국제 정세는 폭풍우가 몰아치고 있다. 어느 때보다 우방국 간 협력과 소통이 필요한 때"라고 말했다. 다카이치 총리도 "중동 정세를 비롯해 지금 국제사회는 대단히 어려운 시기를 맞이하고 있다. 핵심 광물을 포함한 일한간의 공급망 협력은 중요하다"며 공감을 표했다.이날 정상회담은 지난 1월 이 대통령이 다카이치 총리의 고향인 일본 나라현을 찾은 데 대한 답방 성격이다. 특히 한일 정상이 고향을 오가며 셔틀외교를 펼친 것은 이번이 첫 사례이기도 하다. 이 대통령과 다카이치 총리가 만난 것은 이번이 네 번째다. 다카이치 총리는 "다음에는 (이 대통령이) 일본에 오실 것이다. 호르무즈 해협의 자유롭고 안전한 항행 확보 등에도 양국의 노력하기로 뜻을 같이 했다. 이 대통령은 "튼튼한 양국 간 협력과 더불어 국제정세의 어려움을 함께 헤쳐 나가는 모습을 통해 (한일) 양국이 서로에게 얼마나 중요한 협력 파트너인지를 실감하고 있다"고 말했다. 다카이치 총리는 일한 양측의 이익을 위해, 그리고 역내와 국제사회의 평화와 안정을 위해 허심탄회하게 의견 교환하자고 덧붙였다.과거사 문제에 대해서도 진전이 있었다.



정청래 "장동혁이 한동훈 살아오길 바랄까…그 꼴 못볼 것"(종합)

그런데 어렵다"고 19일 말했다. 정 위원장은 이날 '김어준의 겸손은 힘들다 뉴스공장' 유튜브 방송에서 "경험한 바로는 쉬운 선거는 하나도 없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민주당 정원오 후보와 국민의힘 오세훈 후보가 경쟁하는 서울시장 선거에 대해선 "서울도 많이 어려워지고 있다"고 언급했다. 이어 "대구·경북은 많이 어렵다"며 "초반에 크게 앞섰지만, 곧 비슷하게 될 것으로 예상했다"고 덧붙였다. 다른 데는 몸이 100개라도 부족하다"고 답했다. 그 꼴은 못 볼 것"이라며 "박민식으로 단일화 가능성은 한 후보가 지지율이 너무 안 나온다면 있을 수 있는데 그 역은 안 될 것 같다"고 관측했다. 그러면서 "6월 3일 오후 6시 방송사 출구조사 그때까지만 산다"며 "그 순간만 지금 생각하고 뛸 뿐"이라고 언급하기도 했다. 내가 가장 강력한 친명이다. 친청은 없다"고 밝혔다. 그는 "민주당은 다 친명이다. 허공에 주먹질하며 이간질하지 말라"고 덧붙였다.



국제정세 격랑 속 셔틀외교 순항…대응전략 머리 맞댄 한일 정상

이재명 대통령과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는 이날 안동에서 정상회담을 열고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양 정상의 정식 정상회담은 이번이 세 번째다. 한국과 일본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2기 행정부 출범 이후 가속한 국제 무역 질서 및 안보 환경의 변화 속에 이해관계를 공유하는 부분이 적지 않다. 미국과의 관세 및 투자 협상, 이란 전쟁과 호르무즈 해협 봉쇄로 인한 에너지 공급망 위기, 북·중·러 밀착과 맞물린 동북아 안보 환경 등에서 공통의 숙제를 안고 있다. 또 양국 간 액화천연가스(LNG) 협력을 확대하고 원유 수급·비축과 관련한 정보공유를 강화하는 한편, 여타 아시아 국가들과의 자원 공급망 협력도 심화하자는 데 공감대를 이뤘다고 전했다. 지난 14일 끝난 미중 정상회담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중국을 상대로 단기적인 상업적 이익을 얻어내는 데 집중, 장기적이고 전략적인 견제 의지는 눈에 띄게 약해진 모습을 노출했다. 심지어 대만에 대한 무기 판매를 중국 상대로 사용할 수 있는 "매우 좋은 협상 칩"이라고 언급하기도 했다. 다카이치 총리는 "양국이 인도·태평양 지역의 안정화에 있어 중추적 역할을 해 나가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한미일 간 안보·경제 분야의 정보 공유 등 협력을 언급했다. 또 "북한 핵미사일 문제를 포함한 대응에 대해 논의했다"며 한미일의 긴밀한 연계 대응을 강조했다.



우상호 "안보·경제 강화" vs 김진태 "노인 일자리 2배 확대"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후보는 이날 강원도당 회의실에서 열린 '강원 국방안보평화특별위원회(이하 평화특별위) 출범식'에 참석해 강원지역 안보와 경제 발전에 대한 구상을 밝혔다. 평화특별위는 접경지역 주민들의 국방·안보·평화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바탕으로 우 후보 지지 기반 확대와 지방선거 승리를 지원하기 위해 구성됐다. 앞서 국회 민주당 당 대표실에서 열린 '강호축 철도망 합동 공약 발표'에 참석한 우 후보는 강릉∼청주공항∼광주∼목포를 연결하는 동서축(X축) 철도망 완성을 통한 강원 대도약을 선언했다. 김 후보는 강원사회복지연대 간담회를 시작으로 대한노인회 도 연합회, 강원농축협, 연탄은행, 도 건축사회 등과 연쇄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강원사회복지연대 간담회에서 김 후보는 "도에서 지급하는 복지수당을 종사자 중 60세 이상 어르신들에게도 전면 확대 지급하겠다"고 약속했다. 2022년 유기견 보호소에서 가족이 된 반려견 뭉치와 함께 산책과 조깅하며 시민들을 만난 김 후보는 "꼭 투표해달라", "진짜를 뽑는 특별한 투표에 함께해달라"고 호소했다.



신용한 "강호축 철도망 완성" vs 김영환 "중부내륙 상생발전"

충북도지사 여야 후보들이 각기 다른 충북 중심의 국토 균형발전 전략으로 유권자들의 관심끌기에 나섰다. 더불어민주당 신용한 도지사 후보는 19일 서울 중앙당에서 우상호 강원도지사 후보, 민형배 전남광주특별시장 후보와 함께 '강호축 철도망 완성'을 공동 공약으로 제시했다. 강호축 철도망은 민주당 공동상임선대위원장을 맡고 있는 이시종 전 충북지사가 2014년 처음 제안한 국토 균형발전 전략이다. 신 후보는 "강호축은 국토의 X축인 오송을 지나 청주공항과 충주·제천·원주를 넘어가는 교통축을 통해 청주공항 활성화에 기여하고, 큰 틀에서는 충청권 메가시티 완성과 맞물릴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원오 '일상이 건강한 서울' 공약 발표...'응급실 뺑뺑이' 막는다

이를 통해 비응급 환자의 의료 수요를 주변 의료기관으로 분산해 상급 병원들이 응급 환자 치료에 전념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려는 구상으로 풀이된다.이 같은 정책을 뒷받침하기 위해 정 후보는 서울시와 의료기관, 소방이 응급의료기관 현황과 환자 상태를 실시간으로 공유하는 '서울형 응급의료 통합정보체계'를 구축한다.상주 의료 인력과 병상, 수술 여부 등을 실시간으로 확인함으로써 환자 치료 가능 여부를 현장에서 즉시 확인 가능토록 하겠다는 것이다.또 중증응급환자의 유형에 따라 이송 원칙과 병원 선정 기준이 담긴 '서울형 중증응급 이송지침' 수립 등을 비롯해, 공공의 개입을 통해 응급 환자를 책임지는 '서울형 책임 이송시스템'도 도입할 예정이다.이 밖에 서울형 스마트 건강주치의 체계 도입은 물론이고 △서울시 공공병원 간병비 부담 완화 △저소득층 대상 '서울형 재난적 간병비 지원' 도입 △돌봄 종사자 처우 개선을 위한 '서울형 돌봄인 수당'도 추진한다.



[북한단신] 박태성 총리, 불가리아 신임 총리에게 축전

박태성 총리가 루멘 라데프 불가리아 신임 총리에게 지난 12일 축전을 보냈다고 19일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다. 대안중기계연합기업소에서 합금강 생산능력을 높이기 위해 조괴 공정 확장 공사를 다그치고 있다고 19일 중앙통신이 보도했다. 평양시에서 올해 계획된 농촌 살림집(주택) 건설을 힘있게 추진하고 있다고 중앙통신이 19일 보도했다.



국힘 충북도당, '스타벅스 5·18 폄훼 논란' 희화화로 물의(종합)

19일 지역 정가에 따르면 국민의힘 충북도당의 스레드(Threads) 계정에는 이날 새벽 '내일 스벅 들렀다가 출근해야지'라는 글이 게시됐다. 해당 글을 올린 계정은 '오피셜 MZ 관리자'로 알려졌다. 문제는 이 글이 작성된 시점이 스타벅스가 5·18 폄훼 논란에 대해 대대적인 사과문을 게시한 이후라는 점이다. 이 글이 5·18 폄훼 논란을 희화화한 것 아니냐는 의심을 사는 이유다. 이 글에는 김선민 국민의힘 거제시장 후보 계정으로 '가서 샌드위치 먹어야지'라는 답글이 달렸고, 충북도당 계정 담당자는 다시 "내일 아침은 샌드위치'라는 답글을 작성하기도 했다. 뒤늦게 비판의 목소리가 커지자 국민의힘 충북도당은 문제의 글들을 삭제하고, 사과문을 게시했다.



박맹우 "울산시장 보수 후보 단일화 안 해.. 굴복은 할 수 없다"

더불어민주당과 진보당의 울산시장 후보 단일화에 위기감을 느낀 울산 보수 진영 곳곳에서 국민의힘을 탈당한 박맹우 무소속 울산시장을 상대로 보수 후보 단일화를 집요하게 요구하는 모양새다.



국힘 "'비서관 폭행' 김용남 사퇴해야"…재보선 與후보들에 맹공(종합)

최보윤 중앙선대위 공보단장은 논평에서 "폭력 의혹을 가진 자는 민의의 전당에 설 자격이 없다"며 김 후보의 사퇴를 요구했다. 그는 "옛 비서관의 증언은 충격적이다. 이어 "복수의 증언이 명백함에도 '그런 일 전혀 없다', '맞은 사람 있으면 데리고 오라'며 적반하장식 진실게임을 유도했다"고 말했다. 평택을 재선거에 출마한 유의동 후보는 페이스북에 "보좌진 출신으로서 더욱 분노한다"며 "지금이라도 사퇴하고 피해자에게 사과하라"고 썼다. 이런 망측한 의혹으로 선거판이 혼탁해지는 게 그저 안타깝다"며 "경찰은 김 후보의 성매매 의혹에 대한 수사에 즉각 착수해야 한다"고 말했다. 장동혁 상임선대위원장은 SNS에 "정치는 편리한 임대 계약이 아니다"라고 썼고, 국민의힘 이용 후보도 "철새 정치인 이 후보의 하남 월세 계약 기간은 정치적 유통기한이다.



"스카이박스 무상이용" vs "선거법 위반" 대전시장 선거 공방

이어 "대전시는 구단으로부터 직접 제공받지 않고, 대전사랑시민협의회를 통해 무상으로 받았다고 한다"며 "전형적인 우회 경로를 이용한 편법 방식"이라고 비판하며 이 후보의 해명을 촉구했다. 허태정 후보 캠프도 논평을 내고 이 후보 해명을 요구했다. 이장우 후보 캠프는 즉각 논평을 통해 "한화이글스와 대전사랑시민협의회 간 계약 관계를 마치 이장우 후보가 사적으로 사용했다는 것처럼 보도했다. 전형적인 선거 개입성 흑색선전"이라며 "해당 기사 작성자와 언론사에 민형사상 책임을 묻겠다"고 반박했다.



접전 서울시장 선거…정원오는 강남, 오세훈은 강북 집중 공략

정 후보는 강남 표심을 겨냥한 부동산 규제 완화 정책에, 오 후보는 강북 표심을 노린 균형발전 정책에 역량을 집중했다. 정 후보는 이재명 정부의 부동산 규제 강화 우려에 선을 그으며 보수 표심 확보에 공을 들이고 있다. 그는 이날 서울 양천구 목동방송회관에서 열린 방송클럽 초청 토론회에 참석해 “세금으로 집값을 잡으려는 것에 단호히 반대한다”며 “이재명 정부와 민주당도 같은 생각”이라고 말했다. 정 후보는 특히 민주당 험지인 강남 4구(강남·서초·송파·강동) 공략에 집중하고 있다. 오 후보는 이날 강북 남산·북한산 주변 고도규제 완화를 골자로 한 ‘강남북 균형발전’ 공약을 발표했다. 오 후보는 “규제의 사슬을 끊고 강북을 새로운 성장 축으로 세우겠다”고 밝혔다. 치열해진 판세에 후보 간 공방도 격화되고 있다.



李 "韓日, 전례 얽매이지 않고 획기적 협력할 수 있다"

이 대통령은 "한일관계의 새로운 60주년을 맞아 앞으로도 양국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미래지향적 협력을 더욱 확대해 나가기를 기대한다"며 "머지않은 시기에 일본의 또 다른 아름다운 지역에서 다카이치 총리를 다시 뵙고 진솔한 소통을 이어갈 수 있기를 고대한다"고 말했다. 다카이치 총리는 "현재의 엄중한 국제환경을 감안해 이 대통령과 저는 일한, 일한미 안보협력을 포함한 전략적 공조의 중요성에 대해 뜻을 같이 했다"며 "북한 문제에 관해서는 핵미사일 문제를 포함한 북한 대응에 대해 논의를 했으며 일한, 일한미가 긴밀히 연계해서 대응해 나갈 것을 다시 한 번 확인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경북 안동의 한 호텔에서 열린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와의 한일 정상회담 확대회담에서 "불과 4개월 만에 다카이치 총리와 제가 서로의 고향을 방문하게 됐는데 이는 한일관계 역사상 최초일 뿐만 아니라 외국에서도 비슷한 사례를 찾기 어렵다"며 이 같이 밝혔다.



칠갑산휴게소 매입 특혜의혹에 김돈곤 청양군수 후보 "정치공세"

충남 청양군이 2024년 44억원에 매입한 칠갑산휴게소 부지를 두고 일부 주민들이 특혜 의혹을 제기하자 당시 군수였던 더불어민주당 김돈곤 청양군수 후보가 "정치 공세"라며 반박했다. 2024년 휴게소 매입 당시 김 후보는 청양군수였다. 김 후보는 특혜 의혹 제기에 "선거철 반복되는 정치 공세"라고 비판했다.



다카이치 "원유·LNG 일한 스와프거래 추진…경제안보 호혜협력"(종합)

그는 "국제사회가 요동치고 온 세계가 불안정해지고 있는 가운데 이렇게 일한 양국 정상이 셔틀 외교를 통해 긴밀한 의사소통을 이어 나가고 있는 것은 큰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다. 다카이치 총리는 정상회담 모두발언에서는 한일 양국이 인도태평양 지역 안정화에서 중추적 역할을 해 나가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공동 언론 발표에서 미일동맹·한미동맹과 각각의 전략적 연계를 통한 억지력 강화를 위해 한일 양국이 능동적으로 노력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 대통령과 인식을 공유했다고도 밝혔다. 그는 "이 대통령이 일본인 납치 문제의 즉각적인 해결을 위한 지지에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라고도 언급했다. 다카이치 총리는 지난 1월 이 대통령이 나라현을 찾은 것의 답방 차원에서 방한했으며 이날부터 1박 2일 일정으로 안동에 머무를 예정이다.



해병특검, '군사경찰 감축 허위답변' 국방부 前간부 징역형 구형

"국회의원 속여 의정 활동 방해"…당사자들은 혐의 부인·무죄 주장 이명현 순직해병 특별검사팀이 군 수사조직 감축안과 관련해 허위 답변서를 국회에 제출한 혐의를 받는 국방부 간부에게 징역형을 구형했다. 유 전 관리관의 지시를 받아 조직 개편 검토 보고서를 작성한 이모 전 국방부 조직총괄담당관에게는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구형했다. 유 전 관리관은 최후진술에서 "공직자로서 부끄럽지 않게 살아온 삶을 잘 마무리하고 싶다"고 울먹이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이 전 담당관도 "보고서를 작성하면서도 누군가를 압박하거나 회유하기 위한 목적이라는 사실을 알지 못했고, 고의로 은폐하기 위해 답변서를 작성한 것도 아니다"라며 혐의를 부인했다.



[6.3 재보선 인터뷰] 김영빈 “박수현 약속 끝까지 책임지겠다…공주·부여·청양을 AI 역사문화관광 메카로”

김영빈 더불어민주당 공주·부여·청양 보궐선거 후보. 김영빈 후보 선거사무소 제공. 김영빈 더불어민주당 충남 공주·부여·청양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는 19일 “교통 활성화와 AI(인공지능)를 활용한 다양한 역사콘텐츠 활성화로 공주·부여·청양을 역사문화관광의 메카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이날 전화 인터뷰에서 “현장에서 시민들의 말을 듣고 이를 정책으로 만들어내는 일에 깊은 전문성이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후보는 “검찰청에 있을 때도 기획 정책 업무를 많이 했다”며 “자신있게 말할 수 있는 것은 정책 전문가로서의 전문성은 충분히 깊이 쌓았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충남 공주 출신인 김 후보는 대전지검, 서울중앙지검 등에서 11년 간 검사로 일했다. 2019~2021년에는 법무부 장관 정책보좌관실 검사로 일했다. 당이 새롭고 실력 있는 인사로 세대교체를 하기로 하며 후보로 결정된 것으로 안다. 공주·부여는 백제 문화권 중심지다. 중앙정부와 발맞춰서 성과를 낼 수 있는 후보가 필요하다.”



송언석 "서러워서 광주 안간다"? 여야 5·18 공방[박지환의 뉴스톡]

[앵커]6.3 지방선거가 정확히 2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어제 5·18 기념식의 여진이 정치권에 이어지고 있습니다. []네, 안녕하세요. [앵커]먼저 5·18 관련해 가장 크게 불거진 논란은 뭡니까? []국민의힘 송언석 원내대표의 발언입니다.어제 송 원내대표가 간담회가 끝난 뒤 티타임 자리에서 했다는 발언이 퍼지면서 문제가 됐는데요.송 원내대표가 "5·18 기념식과 관련해 광주에서 어떤 상황이 생길지 모르겠다. [앵커]앞서서 광주CBS 김한영 가 '스타벅스 탱크데이' 논란 전해줬는데, 정치권에서는 어떤 논란이 있었는지도 살펴볼까요? [앵커]5·18 모독에 동조하는 거 아니냐, 2차 가해다. []국민의힘 충북도당은 해당 게시글 삭제 후 사과문을 올렸고, 김선민 거제시장 후보는 선거 사무소가 계정을 운영한다며 경위를 파악해 대응에 나서겠다는 방침입니다. [앵커]이 이야기는 여기까지 듣고, 김 에게 오늘 듣고 싶은 이야기가 따로 있어요.엊그제 대구 표심을 살피러 갔었는데, 어떻던가요? 나는 김부겸 후보를 지지해요""당색도 한 번 바뀌어야지 되고 그래야지 뭐 잘하지 않을까 다음에는. 뭐, 별로 대구를 위해서"[앵커]김부겸 후보 유세도 따라가 봤나요? []김 후보의 서남시장 일정을 함께해봤습니다. ""내가 지금 보수를 좋아할 나이대죠. [앵커]결론은 예측하기 어렵다는 것이겠군요.



"北, 법적 국가로 인정한것 아냐… 정치적 의미일뿐"

통일부는 남북간 '평화적 2개 국가론' 구상이 국내 헌법상 북한을 국가로 인정한 것은 아니라고 선을 그었다. 하지만 통일부는 법적이 아닌 정치적 의미일 뿐이라고 해명했다.



하정우 "북구를 AI 1번지로" 박민식 "구포역 철도 지하화" 한동훈 "낙동강변 개발"

6·3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최대 격전지로 꼽히는 부산 북구갑에서의 정책 대결이 본격화됐다. 하정우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인공지능(AI) 전문성을 바탕으로 관련 공약 설계에 박차를 가하고 있고, 박민식 국민의힘 후보는 경부선철도를 지하화해 슬럼화된 북구를 재창조하겠다는 계획이다. 한동훈 무소속 후보는 낙동강변에 복합아레나를 건설해 한강처럼 만들겠다는 구상을 밝혔다.하정우 후보는 19일 북구 선거사무소에서 'AI기업 간담회'를 열고 청년 기업인들과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 그는 "북구를 대한민국 AI 1번지로 만들겠다"며, '서부산 AI 테마밸리 조성' 등을 비전으로 내세운 바 있다. AI기업·연구소·청년 창업 센터 등이 북구에 모일 수 있게 유도해 '서부산의 테헤란로'로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與 "강원~충북~호남 잇는 철도망 구축… 환승없이 4시간30분에"

더불어민주당이 6·3 지방선거 강원과 충청, 호남을 잇는 철도망 공약을 내놨다. 아울러 천안 청주공항 복선 전철 사업을 2030년까지, 충북선 고속화 사업은 2031년까지 준공하겠다는 목표다. 정 대표는 이날 행사에서 "공약은 누구나 내놓을 수 있지만 정부와 여당이 내놓는 정책이 더 실현 가능성 있지 않겠나. 약속이 실현되는 게 중요한데 집권 여당이 훨씬 더 효율적이지 않겠나"라고 호소했다. 에너지경제신문·리얼미터가 지난 14~15일 실시한 여론조사에 의하면 민주당 지지율은 전 주 대비 2.9%p 떨어진 45.8%였다.



대형마트 새벽배송 열리나

6월 지방선거를 마친 후 민주당 주도 산자위 심의를 통해 속도를 낼 전망이다.허성무 민주당 의원 발의 한미 조선산업 협력 지원 특별법안은 마스가 지원 근거를 마련하는 안이다.



李·다카이치 '에너지 안보' 밀착… 원유·석유제품 스와프 추진 [안동서 한일 정상회담]

이재명 대통령과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가 19일 이 대통령의 고향인 경북 안동시에서 정상회담을 갖고 중동 상황에서 비롯된 공급망과 에너지 시장의 불안정성에 공동 대응해야 한다는 데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정상회담에서 "국제정세는 폭풍우가 몰아치고 있다. 어느 때보다 우방국 간 협력과 소통이 필요한 때"라고 말했다. 다카이치 총리도 "중동 정세를 비롯해 지금 국제사회는 대단히 어려운 시기를 맞이하고 있다. 핵심광물을 포함한 일한 간의 공급망 협력은 중요하다"며 공감을 표했다.이날 정상회담은 지난 1월 이 대통령이 다카이치 총리의 고향인 일본 나라현을 찾은 데 대한 답방 성격이다. 특히 한일 정상이 고향을 오가며 셔틀외교를 펼친 것은 이번이 첫 사례이기도 하다. 이 대통령과 다카이치 총리가 만난 것은 이번이 네 번째다. 다카이치 총리는 "다음에는 (이 대통령이) 일본에 오실 것이다. 호르무즈해협의 자유롭고 안전한 항행 확보 등에도 양국이 노력하기로 뜻을 같이했다. 이 대통령은 "튼튼한 양국 간 협력과 더불어 국제정세의 어려움을 함께 헤쳐 나가는 모습을 통해 (한일) 양국이 서로에게 얼마나 중요한 협력 파트너인지를 실감하고 있다"고 말했다.



여야, 6월 5일 본회의서 후반기 국회의장단 선출

여야는 19일 후반기 국회의장단 선출을 위한 국회 본회의를 다음 달 5일 오후 2시에 열기로 합의했다.



박찬대측, '유정복 아내 가상자산 누락' 의혹 제기에 "해명하라"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인천시장 후보 측은 19일 한 언론이 '국민의힘 유정복 인천시장 후보 배우자의 가상자산 신고 누락' 의혹을 제기한 것과 관련해 유 후보 측의 해명을 요구했다.



공식선거운동 D-3…정청래 “대구·경북, 부·울·경 어렵고 서울도” 국민의힘 “경북 제외 다 어려워”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왼쪽 가운데)와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 6·3 지방선거 공식선거운동 개시일을 사흘 앞둔 19일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서울과 영남권 선거 판세에 대해 “어렵다”고 말했다. 정 대표는 이날 유튜브 채널 <김어준의 겸손은 힘들다 뉴스공장> 인터뷰에서 지방선거 판세에 대해 “있는 그대로 말씀드리면 대구·경북은 많이 어렵다”고 말했다. 그런데 어렵다”며 “서울도 많이 어려워지고 있다”고 말했다. 뚜껑을 열어봐야 한다”고 말했다. 선거 판세에 대해 말을 아꼈던 정 대표가 공식선거운동 개시 직전 공개적으로 격전지 판세에 우려를 표한 데는 최근 여론조사에서 여야 지지율 격차가 좁혀졌기 때문으로 보인다. 10~11일 조사된 부산시장 지지도는 전재수 민주당 후보 43%, 박형준 국민의힘 후보 41%로 조사됐다. 다른 민주당 중진 의원은 보수 결집 속도에 대해 “예상했던 그대로”라며 “마지막까지 얼마나 자기편들을 많이 모으느냐에 달렸다”고 말했다. 국민의힘은 서울과 영남권 보수 결집 추세는 뚜렷하다고 본다. 서울시장 선거 판세에 대해서는 신중한 입장이다. 보수 결집과 중도 확장을 동시에 해내야 할 상황”이라고 말했다.



후반기 국회의장단 6월 5일 선출한다

국민의힘은 최소한 본회의 부의 직전 단계인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의 위원장직은 야당에 맡겨야 한다는 입장이다.그간 민주당이 법사위를 주도하면서 일방적으로 수정안을 처리하면서 본회의 당일까지 법안 내용이 제대로 알려지지 않은 경우가 많았다는 이유에서다.



全 "정부의 전폭 지원 끌어오겠다"… 金 "정부와 지역 발전 적극 협력" [6.3 지방선거]

김상욱 더불어민주당 울산시장 후보 출마로 비워진 국회의원 지역구인 울산 남구갑. 이곳 재보궐선거에는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모두 정치신인을 내세웠다. 그러다 보니 인물보다는 구도가 판세에 끼치는 영향이 큰 분위기다. 그는 "현장에서 직접 만나는 울산시민들의 분위기는 상당히 고무적이다. 산적한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중앙정부와의 협력과 지원이 필요하다는 점을 알고 계신다"며 "보수 성향 시민들 사이에서도 '이제는 도움이 되는 선택을 해야 한다'는 말씀을 많이 해준다. 누가 중앙정부와 협력해 예산과 지원을 끌어올지 보겠다는 분위기가 분명히 있다"고 강조했다.



秋 "수도권 30분 출근 대전환"… 梁 "1인당 GRDP 1억 시대" [6.3 지방선거]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대한민국의 축소판'으로 불리는 경기도지사 선거에 전국적인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인구와 경제 모두 국가 전체에서 경기도 비중이 높다. 경기도는 인구 1400만명에다 국내총생산(GDP)의 핵심을 담당한다. 추 후보는 경기도의 고질적인 문제인 남북격차 해소와 교통난 해결을 위해 '중앙정부를 압도하는 강한 도정'을 선포했다.추 후보의 1호 공약은 '수도권 30분 출근 시대'다. 주거 부문에서는 매년 3만7000가구씩 총 14만8000가구의 공공주택 공급을 약속했다.■양향자 "반도체 르네상스"국민의힘 양향자 후보는 삼성전자 임원 출신이라는 독보적 이력을 바탕으로 '경제 도지사' 프레임을 선점했다. 정쟁보다는 실용, 이념보다는 기술을 강조하며 중도층과 젊은 직장인들의 표심을 파고들고 있다.양 후보는 '경기도민 1인당 지역내총생산(GRDP) 1억원 시대'를 약속했다. 용인·화성·평택을 잇는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를 세계 최대 규모로 완성하고, 여기서 발생하는 막대한 부가가치를 도민의 복지와 교육에 재투자하는 '선순환 경제 모델'이 골자다. 지난 1995년 제1회 전국동시지방선거부터 2022년 제8회 선거까지 당선된 여성 광역단체장은 단 한 명도 없었다. 추미애 후보는 강력한 야권 결집력을 바탕으로 '정권 견제론'을, 양향자 후보는 첨단 산업 경쟁력을 앞세운 '미래 성장론'으로 맞서고 있다. 개혁신당 조응천 후보는 '실무 중심의 민생 해결사'를 자처한다.



전태진 "윤어게인 안 된다" vs 김태규 "배신 없는 정치" [인터뷰]

김상욱 더불어민주당 울산시장 후보 출마로 비워진 국회의원 지역구인 울산 남구갑. 이곳 재보궐선거에는 민주당과 국민의힘 모두 정치신인을 내세웠다. 그러다 보니 인물보다는 구도가 판세에 끼치는 영향이 큰 분위기다. 그는 "현장에서 직접 만나는 울산시민들의 분위기는 상당히 고무적이다. 산적한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중앙정부와의 협력과 지원이 필요하다는 점을 알고 계신다"며 "보수 성향 시민들 사이에서도 '이제는 도움이 되는 선택을 해야 한다'는 말씀을 많이 해준다. 누가 중앙정부와 협력해 예산과 지원을 끌어올지 보겠다는 분위기가 분명히 있다"고 강조했다.



李대통령 "공급망 협력 확대"…다카이치 "원유 스와프 추진"(종합)

이재명 대통령과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는 이날 경북 안동에서 정상회담을 가진 뒤 공동 언론발표를 통해 이 같은 논의 내용을 소개했다. 우선 이 대통령은 "최근 중동 상황에서 비롯된 공급망과 에너지 시장 불안정성으로 양국의 긴밀한 협력 필요성이 더욱 커졌다는 점에 공감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런 공감대를 바탕으로 양국은 지난 3월 체결된 '한일 공급망 파트너십'의 성과를 평가하고, 양국 간 공급망 협력을 더욱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고 소개했다. 이와 관련,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산업통상부와 일본 경제산업성은 이번 한일 정상회담을 계기로 원유, 석유제품의 스와프 및 상호공급과 관련된 민관 대화를 장려하기로 했다"고 소개했다. 이 대통령은 "중동 지역의 평화와 안정이 조속히 회복되어야 한다는 점에(양 정상이) 뜻을 같이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 대통령이 일본인 납치 문제의 즉각적인 해결을 위한 지지에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라는 언급도 했다. 이 대통령은 "오늘 회담을 포함해 저와 다카이치 총리는 7개월 동안 무려 네 차례나 마주 앉았다. 아름다운 곳으로 모시겠다"고 약속했다.



기와지붕 아래 정상회담…안동이 펼친 '가장 한국적인 무대'

한옥풍 호텔에서 정상회담이 열리고 전통 한옥 호텔에서 만찬이 이어진 데다 하회 선유줄불놀이와 하회탈·달항아리 선물까지 더해지며 '가장 한국적인 멋과 맛'이 소개됐다. 이재명 대통령과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의 한일 정상회담은 19일 오후 안동의 한 호텔에서 열렸다. 정상회담이 열린 호텔은 '역사와 전통이 있는 하회마을과 공존하는 곳, 한옥 풍을 자랑하는 품격 있는 곳'을 내세운다. 한옥 기와 형태의 호텔 지붕이 이색적인 이 호텔은 정상회담을 위해 로비 등 호텔 내부도 한국 전통문화를 반영한 장식으로 꾸몄다. 한옥 기와 형태의 지붕은 한옥 형태 건축물을 표방하는 인근 건축물과도 조화를 이룬다. 전통문화의 맛과 멋을 제공한 만찬이 이뤄진 락고재는 한국 대표 관광지로 자리 잡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하회마을 바로 옆에 있는 한옥 호텔이다. 락고재 하회 한옥 호텔 기와 본관은 하회마을의 모습을 본떠 만들었다.



정상회담 만찬상 오른 안동 음식…찜닭골목에 다시 활기 돌았다

안동찜닭 골목에는 관광객 발길이 이어지고, 호텔과 한옥 숙소 예약 문의도 늘어나는 등 지역 상권이 정상회담 특수를 체감하는 분위기다. 골목 입구마다 찜닭 냄새가 퍼졌고 식당 앞에는 메뉴판을 들여다보거나 시장 내부 사진을 찍는 외국인 관광객들도 눈에 띄었다. 상인들은 이번 한일정상회담 이후 골목에 활기가 돈다고 입을 모았다. 시민들은 식당 밖에서 "대통령이 어디에 앉았느냐", "무슨 메뉴를 먹었느냐" 등을 물으며 안을 둘러봤다. 한 찜닭 가게 관계자는 "대통령께서 어려운 시기에 다시 찾아줘 상인들이 힘을 많이 얻고 있다"고 말했다. 일부 관광객은 "정상회담 만찬 메뉴에 안동 음식이 오른다는 소식을 듣고 직접 찾아왔다"고 말했다. 이번 정상회담 만찬에는 안동찜닭의 원형으로 알려진 조선시대 닭요리 '전계아'와 안동 한우 갈비구이, 안동 전통주인 태사주와 안동소주 등이 오른 것으로 전해졌다. 안동시 옥동에서 숙박업을 하는 한 업주는 "정상회담 이후 안동 분위기를 느껴보려는 관광객 문의가 눈에 띄게 늘었다"며 "외국인 예약도 평소보다 많아진 상황"이라고 말했다.



'관저이전 의혹' 尹정부 김대기·윤재순·김오진 22일 구속심사

윤석열 정부 당시 대통령 관저 이전 공사에서 예산을 불법 전용한 혐의를 받는 전직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들의 구속 여부가 이르면 22일 결정될 예정이다. 특검팀은 이날 김 전 실장 등에 대해 직권남용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김 전 실장 등은 2022년 대통령 관저 이전 공사 당시 무자격 업체인 21그램에 공사비를 지급하기 위해 관저 업무와 무관한 행정안전부 예산 28억원 상당을 불법 전용한 혐의를 받는다. 윤석열 전 대통령이 당선된 후 관저 이전 관련 예산 중 내부 인테리어 명목으로 편성된 예산은 14억4천만원 수준이었다. 계약 과정에서 필요한 계약서나 설계도 등 문서들도 제출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국힘 "전문학, 유죄 판결에 '재판부 장이 누군지…' 발언"

국민의힘은 19일 더불어민주당 전문학 대전 서구청장 후보가 방송 토론회에서 자신에 대한 판결의 원인을 담당 재판부의 성향 문제로 돌리는 취지로 발언했다면서 진정성 있는 반성의 태도를 보이라고 촉구했다.



러 외무부 "올해 북한 최선희 외무상 방문 기대"

안드레이 루덴코 러시아 외무차관은 올해 중으로 최선희 북한 외무상이 러시아를 방문하기를 기대한다고 19일 밝혔다.



특검, 尹 26일 안되면 29일 소환…"3회 불응땐 강제구인 검토"

19일 법조계에 따르면 특검팀은 윤 전 대통령에게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혐의 피의자 조사에 출석하라면서 오는 26일에 불출석하면 29일에 다시 소환하겠다고 예고했다. 특검팀은 윤 전 대통령이 29일에도 불출석하고 이후 3차 소환에도 불응하면 강제 구인에 나설 수 있다는 입장도 전달했다고 한다. 특검팀은 윤 전 대통령을 상대로 우방국에 계엄을 정당화하는 메시지를 보낸 경위를 들여다볼 계획이다. 오는 27일에는 김명수 전 합참 의장에 대한 피의자 조사가 예정돼 있다.



"성과만 포장" vs "10년간 뭐했나"…전재수·박형준 날 선 공방

그러자 전 후보는 "갈등을 줄이고 팔 걷어붙이고 나서서 어떻게든 (해양 공공기관을) 부산에 유치해서 잘 정착하게 하는 것이 부산과 부산시민을 위한 일 아니겠나"라고 지적했다. 이에 박 후보는 "부산시민들은 자존심이 있는 분들이어서 구걸해서 뭘 가져오지 않는다. (해수부 장관이) 거짓말을 하는데 비판하지 않으면 안 된다"고 맞섰다. 전 후보는 이어 "박 후보가 (각종 경제 지표가 보여주는) 숫자에 취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의 삶을 제대로 알지 못한다"며 공세를 이어갔다. 박 후보는 "시정의 모든 지표와 수치를 기준으로 평가하고 전체를 봐야지 지엽적인 걸 꼬투리 잡아서 비판하는 건 온당치 않다"고 응수했다.



중동발 위기 함께 맞닥뜨린 한·일…‘에너지 안보’ 공동방어선 구축 나선 정상들

이재명 대통령과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가 19일 경북 안동 한 호텔에서 공동언론발표를 하고 있다. 양국 모두 경제·산업 전반에 중동산 에너지 의존도가 높아 중동 정세 불안에 취약한 공통의 위기 상황을 구체적인 협력 방안으로 돌파하겠다는 의지를 보인 것으로 평가된다. 이날 경북 안동에서 열린 한·일 정상회담에서 가장 눈에 띈 양국 사이의 협력은 LNG·원유 등 에너지 협력 분야다. 양국은 지난달 15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 산업통상장관 회담에서 한·일 공급망 파트너십을 체결해 공동 대응키로 한 바 있다. 지난 3월에는 한국가스공사와 일본 최대 발전사 JERA가 LNG 수급 협력을 위해 서로 부족한 물량을 융통하는 스와프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안동 정상회담에서는 이 같은 양국 에너지·공급망 협력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린 것으로 평가된다. 이 대통령은 이날 공동언론발표에서 지난 3월 체결된 LNG 수급 협력 협약서를 언급하며 이를 바탕으로 LNG 협력을 확대한다는 데 양 정상이 뜻을 같이했다고 밝혔다. 원유 수급과 관련해서도 양국 정상은 유사시 스와프 거래를 포함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안보 분야에서 양 정상은 역내 평화와 안정을 위한 한·일, 한·미·일 협력의 중요성을 재확인했다.



이 대통령·다카이치 총리, 원유·LNG 협력 강화…안동 정상회담

이재명 대통령과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는 19일 정상회담을 하고 중동 정세 불안에 공동 대응하는 차원에서 원유·석유 제품·액화천연가스(LNG) 분야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양국 정상은 지난 1월 정상회담에서 합의된 조세이 탄광 수몰사고 희생자 유해 유전자(DNA) 감정 절차에 착수하게 된 것을 환영했다. 이 대통령과 다카이치 총리는 이날 경북 안동 한 호텔에서 정상회담을 마친 뒤 공동언론발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양국 정상은 공급망·에너지 분야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다카이치 총리도 “원유·석유 제품·LNG 상호 융통, 스와프 거래를 포함한 양국의 에너지 안보 강화 협력을 시작하기로 이 대통령과 뜻을 같이했다”고 말했다. 다카이치 총리는 “양국이 긴밀히 공조해 공급망 위기를 겪는 여타 아시아 국가들과의 자원 공급망 협력도 심화해 나가자”고 제안했고, 이 대통령은 “적극 동참하겠다”고 화답했다. 이 대통령은 과거사 문제에서는 “일본 조세이 탄광에서 발굴된 유해의 DNA 감정도 곧 시작된다”고 밝혔다. 양국 정상은 셔틀외교를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한일, 원유·석유제품 스와프 추진…"공급망 위기 공동대응"

한국과 일본이 19일 경북 안동에서 열린 한일 정상회담을 계기로 원유·석유제품 스와프 체계 구축을 추진한다. 중동 전쟁 장기화로 에너지 수급 불확실성이 커지자 한일 양국이 에너지 안보 공조에 나선 것이다. 산업통상부는 이날 한일 정상회담을 계기로 일본 경제산업성과 이 같은 내용의 에너지 안보 및 공급망 회복력 협력 강화 방안을 담은 공동 협력 방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핵심 산업 분야에서의 공급망 회복력을 높이기 위한 위기 대응 메커니즘도 정교해진다.



정상회담 만찬상 오른 안동 음식…찜닭골목에 다시 활기 돌았다(종합)

안동찜닭 골목에는 관광객 발길이 이어지고, 호텔과 한옥 숙소 예약 문의도 늘어나는 등 지역 상권이 정상회담 특수를 체감하는 분위기다. 골목 입구마다 찜닭 냄새가 퍼졌고 식당 앞에는 메뉴판을 들여다보거나 시장 내부 사진을 찍는 외국인 관광객들도 눈에 띄었다. 배달 주문도 몰리면서 골목 안팎으로 배달 오토바이가 쉴 새 없이 드나들었다. 상인들은 이번 한일정상회담 이후 골목에 활기가 돈다고 입을 모았다. 시민들은 식당 밖에서 "대통령이 어디에 앉았느냐", "무슨 메뉴를 먹었느냐" 등을 물으며 안을 둘러봤다. 이 대통령은 과거에도 안동에 오면 찜닭 골목 다른 식당들을 찾아 식사하고 간 것으로 전해졌다. 한 찜닭 가게 관계자는 "대통령께서 어려운 시기에 다시 찾아줘 상인들이 힘을 많이 얻고 있다"고 말했다. 일부 관광객은 "정상회담 만찬 메뉴에 안동 음식이 오른다는 소식을 듣고 직접 찾아왔다"고 말했다. 이번 정상회담 만찬에는 안동찜닭의 원형으로 알려진 조선시대 닭요리 '전계아'(煎鷄兒)와 안동 한우 갈비구이, 안동 전통주인 태사주와 안동소주 등이 오른 것으로 전해졌다. 안동시 옥동에서 숙박업을 하는 한 업주는 "정상회담 이후 안동 분위기를 느껴보려는 관광객 문의가 눈에 띄게 늘었다"며 "외국인 예약도 평소보다 많아진 상황"이라고 말했다.



외교부, '전력난 장기화' 쿠바에 특별여행주의보 발령

외교부는 전력난이 길어지고 있는 쿠바에 특별여행주의보를 발령한다고 19일 밝혔다. 이에 따라 쿠바 전역에 발령됐던 여행경보 2단계는 이날 오후 6시부터 특별여행주의보(2.5단계)로 상향됐다. 외교부는 이날 오전 쿠바 정세와 국민 보호 조치를 점검하기 위해 조주성 해외안전기획관 주재로 본부-합동 상황점검 회의를 개최했다.



이원택·김관영, '내란 동조 무혐의' 두고 TV 토론회서 격돌

특히 더불어민주당 이원택 후보와 무소속 김관영 후보는 최근 종합특검의 '12·3 비상계엄 내란 동조 의혹 무혐의' 처분에 대해 날 선 신경전을 벌였다. 선거가 중반전으로 접어든 가운데 오차범위 내 초접전을 벌이는 이 후보와 김 후보는 상대의 사법적·정치적 리스크를 정조준하며 설전을 이어갔다. 이에 대해 민주당에서 제명된 후 무소속으로 출마한 김관영 후보는 특검의 불기소 결정서 내용을 앞세워 강하게 반박했다. 김 후보는 "저 때문에 속 많이 상하셨을 도민들께 반성하고 성찰하며 광야에 섰다"면서 "때로는 편파적인 가혹함과 의혹 제기가 억울하기도 했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어 "이 후보는 특검 최종 판단의 핵심 취지를 쏙 빼놓고 일부 예시만 발췌해 여론몰이하고 있다"며 "전북의 선택은 정청래가 아니라 우리 도민이 하는 것이다.



日 "한일정상회담서 에너지 안보 협력 논의"…CPTPP는 논의 안돼

기타무라 도시히로 일본 외무보도관은 이날 한일 정상회담 이후 한국 대상 온라인 브리핑에서 "오늘 회담의 핵심 중 하나는 에너지, 안보 강화를 위한 양국 협력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여기에는 원유·석유 제품 상호 교환이나 스와프 거래도 포함된다"며 "세부 사항은 산업·상무 정책 대화를 통해 논의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한국 정부도 중동 사태 이후 아시아 국가들이 직면한 과제를 지원하기 위해 일본과 협력하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다만 한국의 CPTPP 가입 논의 관련해서는 "정상회담에서 논의되지 않은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다카이치 총리 “내일 의회 일정 있어 술 마실지 고민”···이 대통령 “제가 전화해볼까요?”

이재명 대통령과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가 19일 경북 안동 한 호텔에서 공동언론발표를 마친 뒤 회견장을 나서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과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는 19일 한·일 정상회담과 공동언론발표 이후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만찬을 진행했다. 1시간이 넘게 이어진 만찬에서는 정상 간의 화기애애한 대화들이 오갔다. 다카이치 총리는 만찬에서 이 대통령에게 정상회담장으로 이동하는 동안 거리에서 환영해준 안동 시민들에게 깊은 인상을 받았다고 전했다. 특히 시내 곳곳에 걸린 선거 현수막이 일본의 현수막보다 큰 것이 인상적이라며 이 대통령에게 지금이 선거 기간인지 물어보기도 했다.



‘중소기업 유공’ 이연배·이능구 대표 ‘금탑산업훈장’

이연배 (주)오토젠 대표이사(왼쪽 사진)와 이능구 칠갑농산(주) 대표이사(오른쪽 )가 산업계 최고 영예인 금탑산업훈장을 받았다. 행사에선 금탑산업훈장 2점을 포함한 정부포상 92점, 정부 각 부처 장차관급 표창 295점을 수여했다.



李·다카이치 '에너지 안보 밀착'…한일 '원유·석유제품' 스와프

이재명 대통령과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가 19일 이 대통령의 고향인 경북 안동시에서 정상회담을 갖고 중동 상황에서 비롯된 공급망과 에너지 시장의 불안정성에 공동 대응해야 한다는 데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에 한일 양국은 원유·석유제품 스와프와 상호공급 체제 구축을 추진하고, 액화천연가스(LNG) 협력도 강화한다.이 대통령은 이날 정상회담에서 "국제정세는 폭풍우가 몰아치고 있다. 어느 때보다 우방국 간 협력과 소통이 필요한 때"라고 말했다. 이 대통령과 다카이치 총리는 33분간 소인수 회담을 가진 뒤 1시간12분간 확대회담을 이어갔다. 저는 공감을 표하고, 또 적극 동참하겠다는 뜻을 밝혔다"고 했다. 아울러 "양국은 핵심 에너지원인 LNG 및 원유 분야의 협력도 한층 강화하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이 대통령과 다카이치 총리가 만난 것은 이번이 네 번째다. 다카이치 총리는 "다음에는 (이 대통령이) 일본에 오실 것이다. 온천으로 할까요, 어디로 할까요"라고 언급하며 셔틀외교의 중요성을 재차 강조하기도 했다.이 대통령도 "오늘 회담을 포함해 저와 다카이치 총리님은 지난 7개월 동안 무려 네 차례나 함께했다. 이는 양국의 정상이 형식에 구애받지 않고 언제든 필요할 때 만나 소통하는 셔틀외교가 완전히 정착했음을 의미한다"고 높이 평가했다.



‘국힘→민주’ 당 바꿔 서울 서초구청장 도전

서울 서초구는 전통적인 보수의 텃밭으로 분류된다. 보수 표심이 가장 크게 결집하는 강남구에서조차 한 차례 진보 진영 구청장이 탄생했지만, 서초에서는 지난 민선 1~8기 동안 단 한 명도 배출되지 않았다. 이번에 서초구청장에 도전한 민주당 후보는 황인식 전 서울시 한강본부장이다. 황 후보는 12년 가까이 서초구청에서 근무한 행정 전문가로 서초구 사정에 밝다는 것을 강점으로 꼽는다. 전 후보는 행정 연속성을 강조하고 있다.



日언론 "韓日정상, 자국내 에너지 불안에 협력 강화 '어필'"

이재명 대통령과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는 이날 셔틀외교를 순항시키면서 이란전쟁 등 불안한 국제정세 속에 에너지와 공급망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하자는 데에 뜻을 모았다. 양국은 지난 3월 체결된 '액화천연가스(LNG) 수급협력 협약서'를 바탕으로 원유, 석유제품의 스와프 및 상호공급과 관련된 민관 대화를 촉진하기로 했다. 다카이치 총리는 "원유·석유 제품 및 LNG 상호 융통, 스와프 거래를 포함한 에너지 안보 강화 협력을 시작하기로 이재명 대통령과 뜻을 같이했다"며 구체적인 논의 사항을 소개했다. 호르무즈 해협 사실상 봉쇄로 원유의 상당량을 중동산에 의지하는 한일 양국이 에너지 수급에서 공통으로 위기에 빠진 상황에서 힘을 보태 에너지 공급망 불안을 타개해보자는 논의가 시작된 것이다. NHK는 다카이치 총리가 "시차도 없는 일한 양국 사이에 뭔가 곤란한 일이 있거나 외국과의 관계로 고민하는 일이 있으면 전화하자"고 이 대통령에게 제안했다고 소개했다.



가자 구호선 탄 한국인 활동가, 이스라엘군에 두 번째 나포

한국인 국제활동가가 탑승한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구호선단이 이스라엘군에 나포됐다. 이스라엘의 가자지구 봉쇄에 반대하는 구호선단에 탑승한 한국인 활동가가 이스라엘군에 붙잡힌 것은 이번이 두번째다. 외교부는 19일 시민단체 ‘팔레스타인 해방을 위한 항해 한국본부(KFFP)’ 홈페이지와 SNS를 인용해 김동현 활동가가 탑승한 키리아코스 X호가 전날 오후 이스라엘 측에 나포됐다고 밝혔다. 외교부는 김아현씨(활동명 해초)가 탑승한 또 다른 가자지구 구호선단 리나 알 나불시호는 이날 오전 10시 기준 항해 중인 것으로 파악된다고 밝혔다.



다카이치 "국회일정 있어 술 매우 고민"…李 "전화해볼까요?"

이재명 대통령과 다카이치 일본 총리는 19일 이 대통령의 고향인 경북 안동에서 정상회담을 가졌다. 공동언론발표 이후에는 만찬을 함께하며 못다한 이야기를 이어갔다. 특히 한일 정상이 고향을 오가며 셔틀외교를 펼친 것은 이번이 첫 사례이기도 하다. 이 대통령과 다카이치 총리가 만난 것은 이번이 네 번째다.셔틀외교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도 이어졌다.



안동찜닭 만찬·하회마을 줄불놀이 즐긴 한·일 정상…‘고향’ 셔틀외교 성사

이재명 대통령은 19일 고향 경북 안동을 찾은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를 직접 영접하며 국빈에 준하는 예우로 맞이했다. 지난 1월 일본 나라현에서 열린 한·일 정상회담 이후 4개월 만에 다시 만난 두 정상은 각각 하늘색 넥타이와 하늘색 재킷을 입고 정상회담과 친교 일정 등을 소화했다. 두 정상은 안동찜닭 만찬과 하회마을 전통 불꽃놀이 관람도 함께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1시40분쯤 정상회담이 열린 안동 시내 한 호텔 입구에서 다카이치 총리를 영접했다. 검은색 차량에서 다카이치 총리가 내리자 이 대통령은 환하게 웃으며 손뼉을 치고 다카이치 총리와 악수했다. 다카이치 총리는 자신의 차량에 앞서 행진한 취타대와 전통 의장대를 가리키며 “훌륭하다”고 칭찬했고, 이 대통령에게 활짝 웃으며 연신 “감사하다”고 말했다. 앞서 다카이치 총리도 지난 1월 나라현에서 열린 한·일 정상회담을 앞두고 이 대통령이 머무르는 숙소 앞에서 영접한 바 있다. 이 대통령은 이날 다카이치 총리의 정장 재킷 색과 유사한 톤의 하늘색 넥타이를 맸다. 이 대통령은 확대 회담 전 다카이치 총리에게 먼저 악수를 청하며 함께 기념사진을 찍었다. 두 정상은 이후 공동언론발표를 했다.



김민석, 민주당 신임 원내대표단 만찬…전당대회 준비 잰걸음?

김민석 국무총리는 19일 더불어민주당 신임 원내대표단과 만찬을 했다. 최근 김 총리가 여당 의원들과 접촉을 늘려온 것을 두고 차기 당권 도전을 위한 기반을 다지고 있다는 해석이 나온다. 김 총리는 이날 오후 6시30분부터 서울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민주당 신임 원내지도부를 초청해 만찬을 했다. 만찬에는 최근 연임한 한병도 원내대표를 비롯한 원내대표단 등 10여명이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만찬 자리에서는 국정 현안 논의가 이뤄졌다. 김 총리는 특히 국회에 계류된 민생 법안의 신속한 통과를 주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 총리는 최근 여의도와 접촉면을 넓히고 있다.



[2026 경향포럼] 샤를 미셸 “수십년 알던 ‘대서양 관계’ 끝나…상호 존중 바탕 새 관계를”

오늘날 세계에 대해 가장 우려되는 점은 무엇인가. 과거 자유 세계의 리더로서 민주적 가치와 원칙을 증진하고 국제 협력을 도모해야 했던 국가인 미국이 보여주는 모습이다. 이는 미국 내부 사회 진화의 반영이며 우연이 아닌 하나의 새로운 사이클이라고 생각한다. 그들은 좋은 거래란 승자와 패자가 있는 거래라는 해석을 따르고 있다. 이는 국제질서에 필수적이라고 생각하는 가치와 모순된다. 좋은 거래란 양측 모두가 승자가 되는 거래다. 상호 이익이 돼야 한다. “현재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에서는 미국 내의 변화가 더 뚜렷하게 드러나고 있다. 솔직히 말해 보겠다. 상호 존중과 상호 이익을 바탕으로 한 새로운 관계가 구축돼야 한다.” - 미국과 유럽의 결정적 견해차를 드러내는 지점은 무엇인가. “오늘날 우리는 (유럽과 미국 사이에) 중동 지역이나 러시아 문제 등에서 갈수록 더 많은 차이점과 갈등을 목격하고 있다. 우리는 보호무역주의가 올바른 접근법이라고 믿지 않는다. 또한 미국이 중국과의 경쟁 때문에 자신들의 입지를 극대화하려 하며, 그 과정에서 자신들의 역사적 파트너 중 일부를 더 약화하고 취약하게 만들려 한다는 점을 목격하고 있다. EU는 어떻게 대응하고 있나. 둘째, 지난 20년 동안 전 세계적으로 군사적 갈등이 더 늘고 있다. 다섯째, 유엔 체제는 과거보다 중요성이 줄어들었고 반복되는 갈등과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처지에 있지 않다는 점이다. EU는 중국과의 관계를 어떻게 설정하고 있나. 중국과의 관계를 그 자체의 가치에 따라 바라봐야 한다고 생각한다. 우리는 우리의 이익을 어떻게 지킬 것인지 스스로 정의해야 한다. 중국과의 경제 관계에서 더 많은 상호주의와 더 공정한 경쟁 환경이 필요하다.” - 규칙 기반의 자유주의 국제질서가 약해지고 있다. 새로운 질서를 위해 어떤 전략이 필요한가. “더 많은 주인의식과 포용성, 공정함이 필요하다. 바라는 점이 있다면 일부 다자 기구에서 정치적 조율이 더 많이 이뤄지길 바란다. “시간이 걸리겠지만 궁극적으로는 다자 체제를 더 실무적이고 효과적으로 만들 수 있다고 확신한다. 더 많은 보호무역주의, 개인주의, 민족주의를 선택했을 때 갈등과 긴장이 발생한다.



다카이치 "다음엔 日지방온천서"…李대통령 "바로 추진되는건가"

양국 정상은 한 시간 넘게 이어진 이날 만찬에서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다카이치 총리는 "회담장으로 이동하는 동안 거리에서 환영해준 안동 시민들에게 깊은 인상을 받았다"고 언급했다. 그는 "특히 시내 곳곳에 걸린 선거 현수막이 일본의 현수막보다 큰 것이 인상적"이라고 말하면서 이 대통령을 향해 지금이 선거 기간인지 물었다. 이날 만찬에서 다카이치 총리는 한국에서 실시 중인 석유 최고가격제와 소비 쿠폰에 대해 큰 관심을 보이면서, 이 대통령에게 지급 방식과 범위에 대해 직접 묻기도 했다고 강 수석대변인은 전했다. 만찬주로는 양국의 화합과 우정의 의미를 담아 안동 전통주인 태사주·안동소주와, 다카이치 총리 고향인 나라현의 사케를 함께 냈다. 이 대통령은 만찬을 본격 시작하기에 앞서 "다카이치 총리를 위해 고춧가루를 모두 뺀 음식들로 준비했다"면서 고향인 안동은 내륙이라 옛날부터 생물 식재료가 귀했던 곳이라고 소개하기도 했다.



5·18 단체들, 광주 찾은 신세계 측 ‘사과’ 수용 거부

발길 돌린 부사장김수완 신세계그룹 경영지원총괄 부사장이 19일 광주 5·18기념문화센터를 찾아 5·18 단체에 면담을 요청하고 있다. 5·18민주화운동 관련 단체들은 19일 ‘탱크데이’ 이벤트 파문을 사과하러 온 신세계그룹 관계자 면담을 거부했다. 김수완 신세계그룹 경영지원총괄 부사장은 이날 오월단체 사무실이 있는 광주 서구 5·18기념문화센터를 찾았다. 5·18기념재단과 5·18민주화운동부상자회, 5·18민주화운동공로자회, 5·18민주화운동유공자회는 “신세계그룹 관계자의 사과 면담을 거부한다”고 밝혔다. 오월단체들은 대국민 사과와 철저한 경위 파악이 선행돼야 한다는 입장이다.



국힘은 ‘차기 당권 경쟁’ 조기 돌입

국민의힘 당권 주자들이 6·3 지방선거 후보들을 광폭 지원하며 사전 경쟁에 돌입했다. 장동혁 대표 체제가 취약하고, 지방선거 성적표도 나쁠 것으로 예상되자 이른 차기 당권 경쟁이 시작된 것으로 해석된다. 19일 국민의힘에 따르면 당권 주자로 꼽히는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 나경원 의원, 안철수 의원 등이 전국을 돌며 지방선거 후보들을 지원했다. 김 전 장관은 지난 7일부터 이날까지 하루도 쉬지 않고 당대표급 일정을 소화했다. 안 의원은 지난 6일부터 이날까지 21개 일정을 진행했다. 오 후보는 지난 14일 유승민 전 의원, 지난 15일 이명박 전 대통령, 지난 16일에는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를 만났다. 다만 선거 이후에도 장 대표 체제가 연장될 가능성은 있다.



김 총리, 민주당 신임 원내대표단과 만찬…당권 도전 몸풀기?

최근 김 총리가 여당 의원들과 접촉을 늘려온 것을 두고 차기 당권 도전을 위한 기반을 다지고 있다는 해석이 나온다. 김 총리는 이날 오후 서울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민주당 신임 원내지도부를 초청해 만찬을 했다. 만찬에는 최근 연임한 한병도 원내대표를 비롯한 원내대표단 등 10여명이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 총리는 특히 국회에 계류된 민생 법안의 신속한 통과를 주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 총리는 최근 여의도와 접촉면을 넓히고 있다. 이를 두고 김 총리가 오는 8월 민주당 당대표 선거 출마를 위한 잰걸음에 나선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



뉴 이재명 vs 올드 민주당…평택서 ‘범여권’ 표 대결

범여권 우세 지역인 평택을에서 지지층 표심이 김 후보의 ‘뉴 이재명’과 조 후보의 ‘올드 민주당’ 세력으로 양분되는 분위기도 감지된다. 조 후보는 민주·진보 진영의 적자임을 강조하고 있다. 평택을 선거는 김 후보와 조 후보가 각종 여론조사에서 오차범위 내 접전을 벌이며 1·2강 구도를 형성한 상태다. 일부 민주당 평택을 지역 정치인의 탈당도 이어지고 있다. 이호철 전 청와대 민정수석, 백원우 전 의원 등 친문재인계 인사들도 조 후보 지지를 공개 선언했다. 김 후보의 과거 보수정당 시절 세월호·이태원 참사 관련 발언 등을 공략하며 ‘민주당답지 않은 후보’라는 점을 부각하겠다는 기조다. 민주당은 김 후보가 ‘이재명 대통령이 영입하고 민주당이 공인한 후보’라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김 후보 후원회장을 맡은 정청래 민주당 대표는 지난 16일 김 후보 개소식에서 “분명한 건 김용남은 민주당의 아들이고 민주당의 후보라는 사실”이라고 말했다.



서울·영남 여론조사 ‘접전’…여야 모두 “어렵다” 낙관론 경계

국민의힘도 ‘경북 제외 전 지역이 어려운 상황’이라며 보수 표심 모으기에 공을 들이고 있다. 정 대표는 유튜브 채널 <김어준의 겸손은 힘들다 뉴스공장> 인터뷰에서 “있는 그대로 말씀드리면 대구·경북은 많이 어렵다”고 말했다. 그런데 어렵다”며 “서울도 많이 어려워지고 있다”고 했다. 그동안 말을 아꼈던 정 대표가 공개적으로 격전지 판세에 우려를 표한 것은 최근 여야 지지율 격차가 좁혀졌기 때문으로 보인다. 10~11일 조사된 부산시장 지지도는 전재수 민주당 후보 43%, 박형준 국민의힘 후보 41%였다. 국민의힘이 정 후보를 상대로 제기한 여종업원 외박 종용 의혹에 대해 적시에 반박하지 않은 것을 두고 당내에도 문제의식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 민주당 의원은 “서울은 긴장감이 많이 있는 상황”이라며 “(정 후보가) 다음 TV 토론 때 뭔가 다른 모습을 보여주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했다. 보수 결집과 중도 확장을 동시에 해내야 할 상황”이라고 했다.



정원오 ‘강남’으로, 오세훈 ‘강북’으로…취약 지역 표심 ‘집중 공략’

정 후보는 강남 표심을 겨냥한 부동산 규제 완화 정책에, 오 후보는 강북 표심을 노린 균형발전 정책에 역량을 집중했다. 정 후보는 부동산 규제 강화 우려에 선을 그으며 보수 표심 확보에 공을 들였다. 정 후보는 강남 4구(강남·서초·송파·강동구) 공략에 집중하고 있다. 오 후보는 강북 남산·북한산 주변 고도규제 완화를 골자로 한 강남북 균형발전 공약을 발표했다. 오 후보는 “규제의 사슬을 끊고 강북을 새로운 성장축으로 세우겠다”고 했다. 오 후보 측 의혹 제기에 방어적 입장을 취해온 정 후보는 GTX 삼성역 철근 누락 사태를 계기로 반격에 나섰다.



[6·3 재보선 인터뷰] “AI로 역사문화유산 복원 천만 관광객 시대 열겠다”

김 후보는 19일 전화 인터뷰에서 “현장에서 시민들의 말을 듣고 이를 정책으로 만들어내는 일에 깊은 전문성이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후보는 “검찰청에 있을 때도 기획 정책 업무를 많이 했다”며 “정책 전문가로서의 전문성은 충분히 깊이 쌓았다”고 말했다. 그는 “변호사 생활을 하며, 두나무 회사(가상자산 거래소)에서 일하며 실물경제가 어떻게 돌아가는지도 알게 됐다”고 했다. 충남 공주 출신인 김 후보는 대전지검, 서울중앙지검 등에서 11년간 검사로 근무했다. 2019~2021년에는 법무부 장관 정책보좌관실 검사로 일했다. 2021년 변호사로 일하기 시작해 2022년 주식회사 두나무 최고법률책임자를 지냈다. 지방선거를 앞두고 민주당 인재 영입으로 정계에 입문했다. 당이 새롭고 실력 있는 인사로 세대교체를 하기로 하며 후보로 결정된 것으로 안다. 정부와 발맞춰 성과를 낼 수 있는 후보가 필요하다.”



강원교육감 후보 토론, 강삼영 견제 구도…교권·이력 공세

학생인권조례 등 집중 거론…후보들 '작은 학교 살리기' 견해 제각각 교원단체가 주관한 강원교육감 후보 초청 첫 토론회에서는 다수 여론조사에서 앞서는 것으로 나오는 강삼영 후보를 견제하는 구도가 만들어졌다. 특히 주도권 토론에서 후보들은 학생인권조례 제정에 관한 모호한 입장과 학력관 등을 거론하며 강 후보를 향해 질문 공세를 이어갔다. 신 후보는 "다른 후보들은 학생인권조례를 전면 개편해 의무를 강화하거나 상위법으로 충분하다며 조례 제정을 반대하는데 만일 교육감에 당선되면 해당 조례 제정을 다시 추진하겠다는 것이냐"고 물었다. 박 후보는 "학생인권조례 제정 과정에서 책임과 균형이 무너졌다는 의견이 많은데 해당 조례에 어떤 한계가 있다고 보느냐"고 질문했다.



‘에너지 공동방어선’ 형성 대응…‘조세이 탄광’ 유해 감정 곧 시작

양국 모두 경제·산업 전반에 중동산 에너지 의존도가 높아, 공통의 위기 상황을 구체적 협력 방안으로 함께 헤쳐나가겠다는 의지를 보인 것으로 평가된다. 19일 경북 안동에서 열린 한·일 정상회담에서 가장 눈에 띈 것은 LNG·원유 등 에너지 분야 협력이다. 양국은 지난달 15일 도쿄에서 열린 산업통상장관 회담에서 한·일 공급망 파트너십을 체결해 공동 대응키로 한 바 있다. 3월에는 한국가스공사와 일본 최대 발전사 JERA가 LNG 수급 협력을 위해 서로 부족한 물량을 융통하는 스와프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안동 회담에서는 이 같은 에너지·공급망 협력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리려고 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공동언론발표에서 지난 3월 체결된 LNG 수급 협력 협약서를 언급하며 이를 바탕으로 LNG 협력을 확대하기로 양 정상이 뜻을 같이했다고 밝혔다. 원유 수급과 관련해서도 두 정상은 유사시 스와프 거래를 포함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과거사 문제와 관련한 지난 회담 합의사항이었던 조세이 탄광 유해 공동 감정도 진전을 보였다. 안보 분야에서 두 정상은 역내 평화와 안정을 위한 한·일, 한·미·일 협력의 중요성을 재확인했다.



한·일 “원유·LNG 스와프 추진”

두 정상은 지난 1월 합의된 조세이 탄광 수몰사고 희생자 유해 유전자(DNA) 감정 절차에 착수하게 된 것을 환영했다. 이 대통령과 다카이치 총리는 19일 경북 안동 한 호텔에서 정상회담을 마친 뒤 공동언론발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다카이치 총리도 “원유·석유제품·LNG 상호 융통, 스와프 거래를 포함한 양국의 에너지 안보 강화 협력을 시작하기로 이 대통령과 뜻을 같이했다”고 말했다. 두 정상은 북한 문제도 논의했다. 다카이치 총리는 “핵·미사일 문제를 포함한 북한 대응에 대해 논의했고 일·한, 일·한·미가 긴밀하게 연계해 대응할 것을 다시 확인했다”고 밝혔다. 다카이치 총리는 북한의 일본인 납치 문제에 대해 “즉각적 문제 해결을 위해 이 대통령이 표명한 지지에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고 했다.



전남광주 통합교육감 후보 4인, TV 토론서 첫 격돌

현직 교육감인 김대중 후보와 이정선 후보는 혼란이 없도록 현재 학군 체제를 유지하고 시도민 의견 수렴과 공론화를 거쳐 신중하게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장관호 후보도 현행대로 유지하며 각계 의견을 수렴하되, 광주권·전남 서부권·전남 동부권 권역별 자율 운영 체제를 도입하겠다고 제안했다. 지역 간, 소득 구간별 학력 격차 해소 방안으로는 공교육 강화와 인공지능(AI) 활용, 교육 다양성 강화 등이 제시됐다. 그는 진상규명위원회를 구성하자고 제안하며 "교육감 선거를 거짓말로 얼룩지게 만든 거짓 해명을 규탄하고 형법상 범죄 행위에 해당한다고 보고 법적 고발을 검토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김대중 후보는 "(도박을 했는지) 기억이 나지 않아 했으면 그 정도였을 거라고 얘기했다. 중요한 건 불법 도박을 한 적이 없다"며 "저는 떳떳하다.



李대통령, 안동서 다카이치 만나 "시골 소도시까지 오시느라 고생"

이재명 대통령은 19일 자신의 고향인 경북 안동을 찾은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를 직접 영접하며 국빈 방한에 준하는 예우로 맞이했다. 공식 정상회담만 이번이 세 번째인 만큼,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이어졌다.이 대통령은 이날 다카이치 총리가 자주 입는 푸른색 계열의 타이를 착용하는 등 세심한 부분까지 직접 챙겼다. 재일 한국계 피아니스트인 양방언의 피아노 연주와 피아노·바이올린·첼로 삼중주 공연을 함께 감상하고, 이어 하회마을 나루터로 이동해 다카이치 총리를 위해 특별히 준비한 전통문화인 선유줄불놀이를 관람한다. 또 '흩어지는 불꽃처럼'이라는 판소리 공연도 함께 관람했다.한편, 이 대통령은 이번 정상회담에서 다카이치 총리를 위한 선물로 안동 하회탈 목조각 액자, 조선통신사 세트, 백자 액자 등을 준비했다.



경기지사 野후보들, 경기언론단체 초청대담서 저마다 '적임자론'

추미애 불참에 토론회서 대담으로…추 "도민 한 분이라도 더 만나려" 6·3 지방선거 경기도지사 야권 후보들은 19일 인천경기협회와 경기언론인클럽이 주관한 초청 대담에 참석해 핵심 공약을 밝히며 저마다 적임자임을 내세웠다. 조 후보는 방송 녹화 후 논평을 통해 "본래 토론회였는데 추미애 후보가 거절해 홀로 떠드는 대담을 녹화했다"며 "세상에 이런 선거가 어딨나. 이런 상황에 도민들께서 함께 분노하고 싸워주셔야 이런 정치를 끝낼 수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제 경기도의 새로운 변화, 진보당과 함께 제3의 목소리들을 마음껏 담아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金총리, 與원내 만나 입법속도 주문…"개혁적 여당 유지해달라"(종합)

김 총리는 이날 한병도 원내대표를 비롯한 더불어민주당 원내지도부와 서울 총리공관에서 이날 오후 7시부터 1시간여 만찬을 갖고 당정 간 현안에 대한 의견을 교류했다. 이주희 원내대변인은 이날 만찬을 마치고 서면 브리핑을 통해 "총리께서는 123개 국정과제 뒷받침할 필수 입법안 신속 처리에 대해 당부했다"며 이같이 공지했다. 김 총리는 "개혁적인 여당의 모습을 유지하기가 어려운 일인 것 같다"며 "개혁적인 여당의 역할을 잘해주고 이어 나가도록 노력해주길 바란다"는 취지의 발언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고춧가루 뺀 안동찜닭에 하회마을 줄불놀이 ‘격한 환대’

이재명 대통령은 고향 경북 안동을 찾은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를 국빈에 준하는 예우로 맞이했다. 두 정상은 안동찜닭 만찬과 하회마을 전통 줄불놀이 관람도 함께했다. 이 대통령은 19일 오후 1시40분쯤 정상회담장인 안동 시내 한 호텔 입구에서 다카이치 총리를 영접했다. 이 대통령은 “이 시골 소도시까지 오시느라고 너무 고생하셨다”며 “제가 어젯밤부터 기다리고 있었다”고 말했다. 다카이치 총리는 취타대와 전통 의장대를 가리키며 “훌륭하다”고 칭찬했고, 이 대통령에게 활짝 웃으며 연신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다카이치 총리의 정장 색과 유사한 하늘색 넥타이를 맸다. 이후 두 정상은 만찬을 이어갔다. 다카이치 총리는 거리에서 환영해준 안동 시민들에게 깊은 인상을 받았다고 했다.



李, 다카이치 국빈급 예우…'화합 상징' 안동 하회탈 액자 선물 [안동서 한일 정상회담]

이재명 대통령은 19일 자신의 고향인 경북 안동시를 찾은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를 직접 영접하며 국빈 방한에 준하는 예우로 맞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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