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5-23

정치 2026-05-23

‘尹관저 이전 의혹’ 김대기·윤재순 구속…종합특검, 첫 신병 확보

종합특검은 관저증축 공사 비용이 14억 원대에서 41억 원대로 늘어나자 김 전 실장과 윤 전 비서관이 행정안전부 공무원을 압박해 예산을 전용하도록 했다고 보고 있다.



정원오, 구의역 참사 현장서 “안전”… 오세훈, 한강벨트 돌며 “주택 공급”

정 후보는 구의역 참사 현장을 찾으며 오 후보 재임 시절 벌어진 GTX-A 삼성역 철근 누락 사태를 부각시키는 ‘안전’ 행보를 이어 갔다. 반면 오 후보는 정 후보가 12년간 구청장으로 재임한 성동구 재개발 비리 의혹을 부각하고 한강벨트 지역을 집중 순회하며 부동산 이슈를 띄웠다. ‘오 후보보다 빠르고 안전한 재건축’을 내세우고 있는 정 후보는 이어 재건축이 진행 중인 서울 노원구 상계동 보람아파트를 방문했다. 정말 비양심적”이라고 주장했다.



평택을 단일화, 김용남-조국 의견 갈려… 보수 유의동-황교안은 가능성 내비쳐

반면 김용남 후보는 “각 정당의 후보들이 끝까지 완주를 해서 유권자들의 판단을 받아 보는 것이 원칙이고 저도 그렇게 할 생각”이라고 선을 그었다. 김재연 후보 역시 “진보당의 명예와 명운을 걸고 끝까지 완주하고 싶다”고 했다.반면 국민의힘 유의동 후보와 자유와혁신 황교안 후보는 모두 ‘O’ 의견을 내며 단일화 여지를 남겼다. 유 후보는 “당에서 요구를 한다면 거절하기가 어렵다고 본다”고 했고, 황 후보는 “승리를 위해서 모든 것을 다 하겠다. 조 후보는 “본회의와 상임위가 열릴 때는 서울에 있어야 하고, 그렇지 않을 경우에는 평택에 있어야 된다”고 설명했다.



박민식 “한동훈은 보수 배신자” 韓 “朴, 하정우와 단일화한 셈”

그러면서 “한 후보와는 단일화가 안 된다”고 강조했다. 박 후보는 전날 출정식에서 “단일화는 없다”며 삭발을 감행했다.



국힘 양정무, 이중섭 ‘소’ 등 49억 상당 동양화 신고

22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후보별 재산신고 내역에 따르면 양 후보가 신고한 재산의 96.5%(51억2875만 원 중 49억5000만 원)가 동양화였다. 경기 평택을 국회의원 재선거에 나선 민주당 김용남 후보는 가족 법인 비상장주식을 포함해 17억5371만 원어치의 주식을 보유했다. 개혁신당 조응천 경기지사 후보는 가족이 13억7164만 원 상당의 국내외 주식을 소유했다.



李, 소방청장 감찰 지시… 개인 비위 때문인 듯

청와대 강유정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후 언론 공지를 통해 “이 대통령이 소방청장에 대한 즉각적인 진상 확인을 지시했고 감찰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김 청장은 해당 의혹에 대해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박형준, 정부와 싸우고 갈등 키워” vs “전재수, 부산 해양산업 비중 몰라”

22일 열린 부산CBS 초청 부산시장 후보 토론회에서 더불어민주당 전재수 후보가 발언하고 있다. 두 후보는 이날 토론회에서 부산에 대한 비전, 공공기관 이전 등을 두고 난타전을 벌였다. 전 후보는 현직 시장인 박 후보가 해양수산부 산하 공공기관 이전과 관련해 중앙정부와 갈등을 빚은 점을 지적하며 여당 후보인 자신이 예산 확보 등에서 부산시장 적임자라고 강조했다. 반면 박 후보는 해양수산부 장관 출신이자 ‘해양수도 부산’ 비전을 내세운 전 후보가 부산 해양 산업과 해양 일자리에 대한 구체적인 통계를 몰랐다는 점 등을 파고들었다. 박 후보는 전 후보가 성과로 내세우고 있는 대형 국적선사인 HMM(옛 현대상선)의 부산 이전을 정조준했다. 그러면 안 된다”고 맞받았다. 22일 열린 부산CBS 초청 부산시장 후보 토론회에서 국민의힘 박형준 후보가 발언하고 있다. 부산CBS 유튜브 캡처 전 후보는 박 후보가 정부와 갈등을 이어 가는 점을 비판하고 나섰다.



김부겸 “정부 움직여 예산 확보” vs 추경호 “대구경제 살리기 올인”

김 후보는 이날 TBC 초청 토론회에서 “국회의원과 장관, 국무총리를 역임했던 집권 여당의 후보로서 중앙정부를 움직이고 예산을 확보하겠다”며 ‘여당 프리미엄’을 전면에 내세웠다. 이어 “그때는 추 후보가 골목 상권을 죽여 놓고 이제 와서는 대구 경제를 살리겠다고 하는데 이 모순을 어떻게 설명하겠느냐”라고 반문했다. 국회가 진지하게 조금 당사자들의 이야기를 들어서 판단해달라”고 했다. 한편 추 후보는 23일 박근혜 전 대통령과 함께 대구 북구 칠성시장을 방문한다.



국힘, ‘김태흠 모두발언 삭제’ 대전MBC 고발

국민의힘 충남도당은 22일 대전MBC 충남도지사 후보자 TV토론회 제작진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충남경찰청에 고발했다고 밝혔다. 전날 충남도지사 후보자 토론회에선 더불어민주당 박수현 후보의 모두발언이 송출된 뒤 김 후보의 모두발언 1분이 삭제된 채 방송됐다.



“북핵능력 강화 비약적… 美 목표는 비핵화 아닌 핵사용 방지”

부설 화정평화재단이 ‘변화하는 한반도의 핵동학’을 주제로 개최한 국제학술회의가 22일 서울 영등포구 켄싱턴호텔에서 진행되고 있다. 변영욱 “북한에 대한 미국의 압도적인 최우선(overwhelming and primary) 정책 관심사는 더 이상 비핵화가 아니다. 6자회담 차석대표 등을 지낸 시드니 사일러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 선임고문도 “북한은 (외부로부터) 주어지는 안전 보장에 관심이 없다. 그들의 핵무기가 그들의 안전 보장”이라고 지적했다. 자오퉁 카네기국제평화재단 선임연구원은 중국이 핵비확산 목표보다 단기적 지정학적 이해를 우선시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미국은 외국인을 위해 핵전쟁을 하지 않을 것”이라며 “한국은 핵보유국을 재래식 무기로만 억제하려는 비대칭적 군사 균형에 직면해 있다”고 했다. 반면 정구연 강원대 교수는 독자 핵무장보다 정밀 타격, 미사일 방어, 우주 기반 감시, 사이버·전자전, 드론 등 첨단 재래식 억제력 강화가 더 실용적 선택지라고 제안했다.



中지도에 靑-대통령 관저 등 보안시설 무더기 노출

향후 지도 서비스 보안시설 노출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강화하겠다”고 덧붙였다.OSM은 영국에서 시작된 지도 서비스로 이용자가 참여해 지도를 직접 수정할 수 있다. 해외 업체에 대해서는 직접 시정 명령을 내릴 수 없는 만큼 정부는 중국 지도 포털사와 제휴를 맺고 있는 국내 업체 보안 처리를 요청할 방침이다.



"네타냐후 체포영장" 직후 석방…전통문법 깬 李 외교해법

한국이 이스라엘의 레이더와 항전장비 등 방산 수출 주요 고객 중 하나라는 점 또한 간과하기 어렵다.그럼에도 이 대통령의 공개 발언으로 인해 국내에서의 이스라엘 규탄 여론이 고조됐다는 점은 주목할 만한 포인트다.



"하정우 파이팅?"…한동훈 약진에 국힘 딜레마

부산 북구갑 국회의원 보궐선거 한동훈 무소속 후보(왼쪽부터), 하정우 더불어민주당 후보, 박민식 국민의힘 후보. 부산=류영주 국민의힘이 부산 북구갑 보궐선거에서 딜레마에 빠졌다. 정원오 서울시장 후보 폭행 전과 논란, 전재수 부산시장 후보 보좌진 갑질 의혹 등을 연이어 부각했다.그런데 하 후보에 대한 당 차원의 공세는 달랐다. TF에서 활동하는 한 위원도 "지지율 격차가 적은 지역에 집중하고 있다"며 즉답을 피했다.당 안팎에서는 부산 북갑의 3자 구도가 배경이 됐다는 해석이 나온다. 최근 여론조사에서 한동훈 약진 흐름이 나타나면서 하정우·한동훈 2강에 박민식 1중 구도가 굳어지고 있다.



北 "군국화 추구하는 日에 미래 없어"…헌법 개정 추진 비난

북한은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와 자민당 정권이 헌법 개정을 통해 '전쟁 가능 국가'로 나아가려는 데 대해 "군국주의적 망동"이라고 비판했다.



[북한날씨] 전 지역 대체로 흐림…밤까지 곳에 따라 비

아래는 기상청이 전한 이날 지역별 날씨 전망.



"北축구팀 방남으로 남북관계 전환 가능성 크지 않아"

북한 여자 클럽팀 '내고향축구단'의 방남이 남북관계의 전환으로 이어질 가능성은 제한적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정옥임 "토론 회피 정원오, 누가 보면 鄭이 철근 누락한줄"[한판승부]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및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공식 선거운동 이튿날인 22일 서울 광진구 구의동 인근에 더불어민주당 정원오 서울시장 후보와 국민의힘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를 비롯한 지방선거 후보들의 선거 홍보 현수막이 걸려있다. 윤창원 국민의힘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가 22일 서울 성동구 행당동아기씨당 앞에서 열린 주민들과의 간담회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윤창원 더불어민주당 오기형 의원이 18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행정안전위원회 전체회의 현안 질의에서 GTX-A 삼성역 철근 누락과 관련 질의를 하고 있다. 윤창원 ◇ 박재홍> 박재홍의 한판승부 금요일 코너 여의도 내전 시작합니다. 서울 선거 많이 어려워지고 있다. 처음에 낙관했던 것 같다라는 그런 취지인데 실제로 민주당에서 긴장하고 계세요?◆ 김한규> 긴장을 하죠. 낙관은 저는 한 적은 없는데 전국적으로 그런데 다 격차가 좁혀지는 것 같아요. 근데 그거에 대한 대응 능력이 리더십의 역량의 한계를 그대로 보여주는, 그래서 참 애쓰고 있는데 지금 그 다음 주 말에 사전 투표를 하는데 모르겠습니다. 국민의힘이 더 노력해야 되겠죠.◇ 박재홍> 서울시장 후보들 간의 격차 좁혀지는 데 가장 중요한 요인인 이재영 의원님.◆ 이재영> 감사합니다. 열심히 하죠. 근데 다만 민주당은 그런 모습을 보여줬죠, 전체적으로는. 그것도 어찌 보면 내가 이기고 있으니까 나는 몸 사려야 되겠다. 또 이렇게 치열하게 인물론에 있어서 저는 오세훈이 낫다고 생각하는데 이재명 대통령한테 얹혀서 되려고 하는 사람은 누가 봐도 조금 더 검증을 하고 싶어 하는 마음이 있지 않았겠어요? 근데 그거를 기회를 다 없애버리니.◇ 박재홍> 토론을.◆ 이재영> 더 사실 이 시민들 입장에서는 불편하고 화날 수도 있는 거죠. 근데 이번에 소위 말해서 우리가 아직도 소위 말해서 쫓아가고 있습니다. 어렵게 해갖고 신승하겠습니다.◇ 박재홍> 박 의원님.◆ 박원석> 전체적으로 보수 결집이 일어나고 있는 거 맞고 추격이 이루어지고 있는 상황이라고 봐야 될 것 같고요. 그럴 만한 말하자면 여지를 민주당 쪽에서 허용한 게 아닌가 싶습니다. 특히 저는 서울이 눈에 띄는데 오 시장이 특별히 잘한 건 없어요. 그런데 정원오 후보가 선거운동을 너무 소극적으로 한 것 같아요. 그런데 도전자잖아요.◆ 박원석> 그러면 도전적으로 선거를 해야 되는데 별로 그렇게 안 보였습니다. 물론 오 시장 쪽도 여전히 저는 악재가 많다고 생각해요. 이번에 콘크리트 철근 논란 굉장히 큰 문제입니다. 저걸 별거 아닌 것처럼 사고 안 났는데 왜 호들갑이냐 근데 그게 말입니까? 사고 안 났으니까 호들갑을 떨죠. 그러니까 아예 그냥 지금 나타나지를 않는 그러면서 지금 그 콘크리트 논란 말씀하셨잖아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금 토론을 붙지 않는다라는 게.◇ 박재홍> 양자 토론회.◆ 정옥임> 저는 솔직히 좀 궁금해요. 갑자기 정원오가 궁금해졌어. 이 정도 되면 토론을 해야 되는데 사람들이 달변이냐 눌변이냐를 판단하려고 토론을 보려고 하는 게 아닌 데다가 일단 토론을 무서워하는 후보라고 딱 낙인이 찍히다 보면 토론 안 봐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토론에 적극적으로 나서지 않으면 자신감이 없다라는 건 뭔가 이유가 있는 거야 부족한 거야. 예를 든다면 지나치게 당당한다든지 나는 몰랐다든지.◇ 박재홍> 언론을 통해 들었다, 그런 말씀.◆ 정옥임> 그런 것도 그렇고요. 근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게 마마보이도 아니고 말이에요. 뭐 하는 겁니까? 왜 형들하고 누나들하고 엄마, 아빠하고 다 나서가지고 서울시장이 그런 마마보이 뽑는답니까?◇ 박재홍> 비유적인 표현을 쓰시는데.◆ 김한규> 그럼 마마보이라고 하는 건 국민의힘이 과거에 했던 전략이죠. 지금 정원오 후보의 문제가 있죠. 주변에서는 오세훈 후보의 문제를 지적을 해야 된다라고 했는데 정원오 후보의 약간 방침이 네거티브를 하지 말자라는 방식으로 가다 보니까 선거판에서 잘 안 보였던 건 사실인 것 같아요. 근데 사실 이재영 위원장님의 선전 때문에 아주 출발선에 다시 선 셈이거든요. 지금 경북 이런 데서는 민주당 후보들이 더 하자고 계속 하고 있고 국민의힘 후보들은 안 한다고 하고 있고 또 똑같거든요. 토론을 하는 것도 전략이고 안 하는 것도 전략이죠. 의무화돼 있는 건 법정 토론 한 번이에요. 물론 토론을 누구는 잘하고 누구는 토론에 익숙지 않고 그런 면이 있겠죠. 그런데 말을 잘하는 게 토론을 잘하는 건 결코 아닙니다. 그리고 무소속의 박찬종 후보 이렇게 셋이 서울시장 토론을 했어요.◇ 박재홍> 다들 세 분이 엄청난 인물들이네요.◆ 박원석> 그런데 정원식 후보하고 박찬종 후보는 정말 달변입니다. 그분의 태도와 진정성 이런 거 때문에 토론이라는 그런 거거든요. 때문에 이거를 막상 하면 7대 3, 8 대2 이런 결과가 안 나옵니다. 정원오 후보가 행정가를 자꾸 강조해요. 근데 행정가라는 건 굉장히 긍정적 이미지입니다. 그런데 정원오 후보가 얘기한 행정가의 면모는 약간 관리자 같은 면모예요. 그거는 이미지상 별로 도움이 안 됩니다.◆ 정옥임> 태도를 보면 콘크리트 누락은 정원오가 한 것 같아 아니, 그렇잖아. 오히려.◇ 박재홍> 너무 수세적이어서?◆ 정옥임> 오히려 토론을 해야 될 거 아니에요 안 하잖아요. 설명하겠다는 거 아니야, 토론에서도.◇ 박재홍> 오세훈 후보는.◆ 정옥임> 그런 데다가 지금 국회 위원회에 여러 가지고 감사도 하고 여러 가지 한다고 그러는데 좋아요. 잘못한 거 있는지 찾아봐야지 시비곡직을 따져야 되는데 근데 애초에 철근은 오세훈이 빼먹은 게 아니에요. 그런 데다 보고서에 올렸어요. 말이 안 되는 얘기예요.◆ 김한규> 여기서부터 저기까지는 맞습니다.◆ 박원석> 저는 오세훈 시장 측의 태도의 문제가 아니에요.◆ 김한규> 이거는 여기서부터 저기까지가 맞습니다. 재볼 일이야. 그러면서 철근 누락 사실을 얘기 안 했어요. 명백히 은폐 의도가 있는 거죠. 그거야말로 제가 보기에는 아주 형식 논리를 내세워서 면피를 하고 있는 거죠. 저는 오세훈 시장의 태도보다 이런 게 더 문제라고 생각해요.◆ 이재영> 저는 일단은 민주당이 정원오 후보 측이 만약 그걸 문제로 삼으려고 했다면 시발점이 틀렸죠. 5개월 동안 단 한 번도 이걸 언급조차 안 했다고 얘기를 했어요. 옥임 세 차례.◆ 이재영> 그 안에 51번에 그 서류가 들어가 있는 거죠. 근데 현대건설이 그거를 찾아냈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박재홍> 철근이 남았어.◆ 이재영> 철근이 남았고 현대건설은 은폐하려는 의도가 만약에 있었다면 아니면 그 하청업체가 있었다. 그러니까 현대건설하고 그쪽에서 철근을 왜 두 묶음을 안 넣고 한 묶음만 넣느냐 이거에 대해서 이게 설명에 있어서 한 묶음으로 오해할 수도 있다라는 부분을 국토부도 인정을 한 사실이에요. 거기에 대해서 문제가 생길 거, 문제가 생길 테니 안전상에 이거 어떻게 우리가 안전하게 보강을 하지? 정원오 후보 측에는 그리고 정부에도 불만이 있죠. 공사 안 멈춥니다. 저는 서울시의 태도에는 그런 게 역력했다고 봅니다.◇ 박재홍> 알겠습니다.



[글로컬] '슬픈 우승자' 손기정 타고 베를린 간 그 열차

도라산역은 경기도 파주시 장단면 비무장지대(DMZ) 안에 있어 사전 허가받은 인원만 들어갈 수 있다. 2003년 경의선 철도를 연결하면서 '굳은 다짐'처럼 새긴 것이다. 경의·중앙선은 2014년 수도권 전철 경의선과 수도권 전철 중앙선을 하나의 노선으로 직결 운행하면서 통합됐다. 서울에서 신의주를 연결하는 경의선은 대한제국이 건설을 시작했으나 열강의 이권 쟁탈이 벌어지며 일본이 군사용으로 만들어 1906년 개통됐다. 손기정 선수는 일제 강점기인 1936년 베를린 올림픽에 출전하기 위해 일본 도쿄에서 부산으로 건너와 이 열차를 타고 경성역을 출발해 평양과 신의주를 지나고 중국 단둥과 러시아 모스크바를 거쳐 독일 베를린까지 갔다. 1930년대 한국에서 유럽을 가는데 드는 열차 비용은 웬만한 직장인 월급을 여러 달 모아야 가능한 수준이었다고 한다. 비용은 만만치 않았어도 유럽행 기차여행을 얼마든지 계획하고 실행에 옮길 수 있었다. 1945년 광복 직후 경의선 열차 운행은 중단됐고 1950년 한국전쟁으로 선로마저 파괴된 이후 남과 북은 서로 '열차 타고 갈 수 없는 곳'이 됐다. 해외여행이 유행처럼 번질 때도 '열차 해외여행'은 상상할 수 없었다.



박원석 "유시민 예상된 등판, 조국 쉽지 않아서"[한판승부]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하정우 더불어민주당 부산 북구갑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가 22일 오후 부산 북구 숙등역 인근에서 거리 인사를 하고 있다. 류영주 6.3지방선거와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공식 선거운동 첫 날인 21일 부산 북구 구포시장 앞에서 박민식 국민의힘 부산 북구갑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가 삭발을 하고 있다. 부산=류영주 한동훈 부산 북구갑 국회의원 보궐선거 무소속 후보가 22일 오전 부산 북구 구남교차로에서 출근길 시민들에게 인사하며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부산=류영주 ◇ 박재홍> CBS 박재홍의 한판승부 2부 문을 열었습니다. 우리 김한규 의원님과 우리 정옥임 의원님 간에 처음으로 이렇게 약간의 데시벨이 높아진.◆ 김한규> 정치인 다 됐다고 그래서 기분이 되게 나빴어요.◆ 정옥임> 아니, 정치인이잖아. 저는 이재영 의원님을 더 좋아하기는 하는데.◆ 정옥임> 괜찮아, 괜찮아. 열심히 하시라.◇ 박재홍> 삼겹살 사기 했나 보다.◆ 이재영> 삼겹살로 안 되죠?◇ 박재홍> 알겠습니다. 오늘 평택 의뢰에서 5명의 후보가 한 자리에 쫙 앉아가지고 토론을 했어요. 굉장히 또 관심 지역구였는데 다섯 분이 또 이 토론을 하니까 굉장히 웅장하기도 하고 저는 재밌었어요. 김한규 의원님.◆ 김한규> 아니요, 안 봤죠.◇ 박재홍> 왜 안 보세요?◆ 김한규> 제 지역구도 아닌데.◇ 박재홍> 그런가요? 우리 정옥임 의원님 혹시.◆ 정옥임> 아니요. 저는 못 봤어요.◇ 박재홍> 아쉽네. 봤고 다들 바쁘시네.◆ 박원석> 저는 잠깐 쇼츠만 몇 개 봤습니다, 전체는 못 보고. 조국, 김용남 두 후보 사이에.◆ 정옥임> 단일화 관련해서 들었다는 얘기 들었습니다.◇ 박재홍> 맞습니다.◆ 박원석> 스파크가 좀 튀더라고요. 그래서 여기는 정말 선거 끝날 때까지 결과를 예측하기가 굉장히 어려울 것 같아요. 황교안, 김재연 이 두 분이 1등 할 가능성은 없는 후보들이긴 한데 근데 선거에서 이분들의 캐스팅 보트로서의 존재감 이것도 굉장히 커요. 황교안 후보 같은 경우에는 지지율이 많이 나오는 건 10% 넘는 것도 나옵니다, 여전히. 어쨌든 조국, 김용남 사이의 단일화는 확실히 안 되겠구나. 오늘 김용남 후보는 거의 엑스 표시 들고 이유도 분명하더라고요. 아니, 다른 정당이면은 목적이 다른 건데 끝까지 완주하는 게 선거고 정치지 중간에 나는 그런 거 안 한다. 그런데 유의동 후보와 황교안 후보가 보수 쪽이니까 단일화 가능성이 있는 거잖아요. 근데 황교안 후보가 이번 선거에도 부정 선거가 있다. 그래서 여러분 사전 투표하지 마십시오 딱 이렇게 얘기를 했거든요. 그러자 이 말을 듣던 김용남 후보가 바로 유의동 후보에게 질문합니다. 하고 바로 이렇게 들어가요. 그랬더니 갑자기 유의동 후보가 얼굴이 약간 빨개져서 아니, 그래도 단일화 논의는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하고 이렇게 마무리 했거든요. 정옥임 의원님.◆ 정옥임> 글쎄요. 저는 초장부터 황교안 후보가 담대한 마음으로 사퇴를 하는 것이 보수의 중견 정치인으로서 우파의 그런 시나리오가 나오기를 개인적으로 희망한다, 이렇게 얘기를 했었거든요. 그래서 저는 아직까지도 최고의 시나리오는 본인은 부정선거에 대해서 신념을 갖되 그리고 사전투표 하지 않되 스스로 내려놓으면서 내 신념은 신념대로 가져가지만 이렇게 지금 1당 독주가 자행되는 거는 볼 수 없다. 이러면서 멋있게 사퇴할 수 있는데.◇ 박재홍> 사퇴하세요. 근데 이런 가운데 유시민 작가가 등판했습니다. 박원석 의원님 말씀하세요.◆ 박원석> 예상된 등판 아닙니까?◇ 박재홍> 예상된 등판이에요?◆ 박원석> 그러니까 조국 후보 선거가 쉽지 않다. 이런 판단을 오히려 유시민 작가의 등판에서 저는 볼 수 있다고 생각하고요. 지금 민주당 내에 신구 세력 간의 묘한 긴장감들이 여전히 있어요. 결국 지금 평택을에서 김용남 후보가 민주당 후보이긴 하나 정체성이라는 측면에서는 조국 후보가 더 우리 후보다라는 거를 구주류 세력들이 인증을 하고 있는 거죠. 김용남 후보 입장에서는 상당한 위협이에요. 그런데 본인이 그럴 만한 빌미를 제공한 측면이 저는 있다고 생각해요. 흥분하면 안 된다. 그리고 각을 세우면 안 되고 긁히면 안 된다. 근데 조금 그런 면이 있어요. 그게.◇ 박재홍> 얼마 됐죠.◆ 박원석> 친문 세력이 저렇게 결집할 수 있는 빌미를 좀 준 측면이 있고 선거가 가까워지면서 저 흐름이 더 조직화될 가능성이 있어요. 반면에 당내에 신주류라고 할 수 있는 뉴 이재명 여기는 김용남 후보로 강하게 결집을 했습니다. 그리고 의원들이 또 지지 유세를 나가고 있고 굉장히 팽팽해요. 그러니까 굉장히 복잡해졌어요. 이렇게.◆ 정옥임> 그렇게 한 문장이면 되는 거를 길게 얘기하더라고요. 지금 예를 들어서.◆ 정옥임> 김조유황.◆ 이재영> 그러니까 2강 1중 1약이잖아요, 대략적으로 보면. 이런 것도 있고 게다가 3등하고 4등은 서로 안 싸워. 서로 그렇게 감정적으로 이렇게 부산처럼 뭐가 오가지 않아요. 그리고 아까 말씀하셨던 여러 가지 이유로 인해서 여기는 단일화가 딱 될 수 있는 완벽하게 세팅이 됐다. 특히 황 대표 같은 경우는 황 후보 같은 경우에는 그 얘기도 하잖아. 사전투표 안 하고 그쯤에 자기가 관두면 자기를 뽑으려 했던 사람도 어차피 사전투표 안 하잖아요. 근데 김조는.◇ 박재홍> 김조가 누구예요?◆ 이재영> 김용남하고 조국 후보, 이 두 분은 뭐라고 그랬죠? 그 얘기는 솔직히 말해서 좀 불필요한 얘기였던 것 같은데.◆ 정옥임> 얼굴빛이 왜 이렇게 맑은지 오늘 알았어.◆ 이재영> 누가? 이런 가운데 화제가 된 신스틸러 장면이 있었는데 박민식 후보가 국민의힘 후보가 삭발을 했어요. 지금 사진도 유튜브로 나가고 있는데 눈을 감고 삭발을 하고 있고 옆에 바리깡을 밀어주시는 분이 어머니세요. 우리 김한규 의원님부터.◆ 김한규> 짠하죠. 최소한 한동훈 후보가 좀 앞서가면서 국민의힘 지지층이 다 그쪽으로 쏠리지 않을까 우려되는 상황이었거든요. 그런데 과연 지금 본인이 그럴 정도로 결기를 보이는 명분이 무엇인가 나는 단일화 안 하겠다라는 거잖아요. 근데 한동훈 측에서 단일화하자고 막 잡아끄는 건 아닙니다. 그런 상황에서 본인이 아마 그 같은 친윤계라고 했던 정치인들이 이렇게 변해가고 상황이 안 좋은 거에 대한 자괴감이라든지 그런 감정이 굉장히 복잡한 것 같아요. 복잡한 것 같고 솔직히 말씀드리면 모친께는 저렇게 하면 안 돼요. 그래서 조금만 건드려도 완전히 이게 트리거가 될 수 있다고 저는 생각을 합니다. 뭔가 이성적인 판단을 해야 되고 당장 내일만 보고 할 수도 없는 거고 내일만 보고 그냥 질주해 가지고 상황을 바꿀 수 있는 선거라면 그렇게 하는 거죠. 여기서 박민식 후보가 2등 한다, 그러면 박민식 후보는 국회의원이 못 돼도 정치가 살아날 수 있어요. 이 부분은 그럼 어떻게 작용할 것이냐 일단 한동훈 캠프는 이 기세를 좀 더 높이고 있는 상황이긴 한데 이재영 의원님.◆ 이재영> 저는 한동훈 캠프한테는 도움이 될 거라고 봐요. 하정우 후보 말 잘해요. 100억 후보가 100억 후보가 됐다니까.◆ 김한규> 포기했는데 도움 되지 않을까요?◆ 정옥임> 글쎄요.



정동영 장관, 논란의 ‘두 국가’ 표현 왜 고수할까?

통일부는 북한의 ‘적대적 두 국가 관계’ 주장에 대하여 ‘통일을 지향하는 평화적 두 국가관계’로의 전환이 필요하다는 점을 지속적으로 강조하였다. 정확히는 ‘두 국가’ 세 글자 때문입니다. 이재명 정부의 ‘한반도 평화공존 정책’을 설명하는 과정에서 ‘통일을 지향하는 평화적 두 국가 관계’라는 표현이 등장했습니다. 이런 통일백서에 남북관계의 지향점과 관련해 두 국가라는 표현이 사용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남북이 사실상의 두 국가로 존재하는 현실을 고려하여, 남북관계를 통일을 지향하면서 평화롭게 공존하는 관계로 만들어나가고자 한다. 북한의 적대적 두 국가론에 대응해 정동영 통일부 장관이 내세우고 있는 이른바 ‘평화적 두 국가론’입니다. ‘평화적 두 국가’는 북한을 법적인 국가로 승인하는 것이 아님. 평화적 두 국가론의 ‘국가’는 북한을 일본, 미국과 같은 별개 국가로 대하겠다는 의미가 아니라는 뜻입니다. 나라와 나라 사이의 관계가 아니라는 역대 정부의 공식 입장은 유지한다는 것입니다. 북한 국가로 인정 안 한다면서 ‘두 국가’ 고수하는 이유는? 그렇다면 정 장관은 왜 굳이 논란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 ‘두 국가’ 표현을 고수하는 걸까요? 적대적 두 국가론을 내걸며 대남 단절 노선을 고수하는 북한의 호응을 유도하려는 데 목적이 있는 것 아니냐는 해석이 나옵니다. 북한의 적대적 두 국가론에는 한국이 체제 붕괴와 흡수 통일을 추구하고 있다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인식이 깔려있다는 분석이 있습니다. 김 위원장이 남북관계를 적대적 두 국가 관계로 처음 선언한 2023년 12월 노동당 중앙위 전원회의 연설에서 이를 엿볼 수 있습니다. 이에 통일부 당국자는 “평화적 두 국가는 북한에 흡수 통일을 추구할 생각이 없다는 뜻을 강조하려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적대적 두 국가라는 유례없는 상황에 맞서 남북관계를 모색하기 위해 내놓은 전략이라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평화적 두 국가론의 성패는 남북관계가 개선되느냐에 달렸다고도 볼 수 있습니다. 만약 평화적 두 국가론에도 북한이 별다른 반응 없이 적대적 두 국가 노선을 고수한다면 정 장관은 논쟁적인 표현으로 내부 갈등만 일으켰다는 비판을 피하기 어려울 것이라는 지적이 나옵니다. 통일부의 존재 이유와 충돌할 수 있는 ‘두 국가’ 표현을 통해 오히려 존립 기반을 약화시켰다는 평가도 제기될 수 있습니다. 정 장관의 평화적 두 국가론은 최장기간 단절된 남북관계를 풀기 위해 충분히 시도해볼 수 있는 구상이라고 보십니까?



고유가 지원금, 오늘부터 요일제 해제…누구나 신청 가능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이번 2차 고유가 피해지원금은 올해 3월 건강보험료를 기준으로 소득 하위 70%에 해당하는 국민에게 지급된다.지원금은 거주 지역에 따라 1인당 10만~25만원씩 차등 지급된다.



일본 개헌 시도에..북한 "군국주의적 망동"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가 '전쟁 가능한 나라'가 되기 위한 단계적 헌법 개정 의지를 드러내자 북한이 나서 비판했다.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23일 '군국화를 추구하는 일본에는 미래가 없다' 제하 기사에서 "일본 정부의 행태들을 평한다면 그 모든 것은 자국을 전쟁국가로 자리 매김하여 과거 동양제패를 꿈꾸던 대일본제국을 환생시켜보려는 군국주의적 망동"이라고 규정했다. 신문은 "일본의 집권세력이 평화의 나발을 불어대면서 또 다시 주변 나라들을 공격하는 길에 들어서지 않는다는 담보는 없다"며 "국제사회의 아량을 거꾸로 군국주의 부활의 기회로 삼아왔다"고 꼬집었다.



국민의힘 "민주당, 노무현 이용하지 말라"

그 시작은 '노무현의 뜻에 반하면서 노무현을 내세우는' 정치를 하지 않는 것"이라고 했다.송 원내대표는 노 전 대통령의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체결, 국민연금 개혁, 주 5일 근무제 도입 등을 언급하며 "진영과 정파를 넘어 긍정적으로 평가받아야 할 것"이라고 호평했다.그러면서 "(하지만) 정청래 민주당 대표는 검찰 해체법 국회 통과 직후 봉하마을 묘역을 찾아가 개혁 완수를 보고하며 눈물까지 흘리면서 검찰개혁의 명분으로 철저히 노무현 대통령을 내세웠다"며 "본인들의 무리한 수사기관 장악을 정당화하기 위해 노 대통령을 이용한 것"이라고 꼬집었다.이어 검찰의 정치적 독립성 보장이 핵심인 노 전 대통령의 검찰개혁, 또 생전에 '정치가 법 위에 있지 않고 후보도 법 위에 있지 않다'고 한 발언을 거론하며 "그런데 지금 이재명 대통령 공소 취소 움직임은 대놓고 권력자가 법 위에 서겠다는 선언 아닌가"라면서 "공소 취소야말로 노무현 대통령께서 끝내자고 하셨던 '반칙과 특권이 용납되는 시대'를 다시 열겠다는 것"이라고 날을 세웠다.



오세훈 “정원오, ‘아기씨당’ 의혹 해명해야…1000가구 준공 안 돼”

토론에 응하지 않으니 공개적으로 묻는다. 같은 지역의 어린이집 기부채납 문제와 관련해 17억을 현금으로 받고 입주 직전에 돈을 다시 돌려줬다는 의혹도 제기됐다.



정원오 "盧 '사람 사는 세상' 서울 모든 동네에 구현"

돈과 권력이 아니라 사람의 가치가 존중받는 세상, 우리 사회가 여전히 향해야 할 길"이라며 "이는 시민의 하루가 안전하게 지켜질 때 비로소 시작된다.안전하지 않은 골목, 일터, 집에서는 누구도 온전한 삶을 누릴 수 없다"고 짚었다.그러면서 지난 12년 간 성동구청장으로 재임하며 통학로와 골목길, 주거지 안전을 살펴왔다며 "시민의 하루가 안전하게 지켜지는 것이 사람 사는 도시의 가장 기본이라는 믿음을 실천해왔다"면서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서울, 시민의 삶을 든든히 뒷받침하는 서울을 만들겠다"고 거듭 약속했다.이어 "사람 사는 세상의 꿈, 시민이 주인인 서울로 완성하겠다"고 했다.



박근혜, 25일 옥천 육영수 생가 방문…보수 결집 메시지 주목

23일 지역 정계에 따르면 박 전 대통령 방문 당일 자리에는 박덕흠 국회의원과 김영환 충북지사 후보, 전상인 옥천군수 후보 등 국민의힘 지방선거 후보들이 대거 함께할 예정이다. 정계 관계자는 “공천 잡음과 지도부 책임론 등으로 고전을 면치 못하던 국민의힘이 보수층 결집을 통해 반전을 노리기 위한 정치적 이벤트로 본다”고 밝혔다. 지난해 5월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이곳을 방문한 이후 1년 만에 다시 찾는다.



[김순덕의 도발]갑질보다 더한 ‘계급질’의 나라가 온다

괜찮은 영화제작자인 고혜진(강말금 분)이 자신은 무슨 짓을 해도 무죄라고 믿는 최필림 대표에 대해 치를 떨며 하는 말이다. ‘갑질’ 아닌 ‘계급질’이라는 대사에 주목하시라.가슴을 치는 대사로 드라마 마니아를 사로잡음과 동시에, 시대상을 예리하게 잡아내는 박해영다운 택언(擇言)이다. 요즘 세상에 갑질 참고 봐주는 을은 많지 않다. 바로 고소·고발 들어간다.요새 누가 감히 계급질을 하느냐고? 당시 민주당 비대위원장이었던 그는 월간중앙 2024년 2월호 인터뷰에서 말했다. “(86그룹 대표주자로서) 정치에 입문한 지 25년 됐다. 할 만큼 했다. 다음 세대에게 기회를 주고 싶다는 생각은 4~5년 전부터 하고 있었다”고. 그랬던 그가 정무수석을 거쳐 강원도지사 출마라니? 다음 세대에 기회를 준다는 건 빈말이었단 말인가?역시 86그룹인 송영길도 당 대표 시절인 2022년 1월 말 차기 총선 불출마를 선언했었다. 대한민국 지역구가, 지역주민이, 86그룹 맘대로 챙겨주고 챙겨 받는 전략상품이라도 된단 말인가.사람은 10대 후반~20대 초반 즐겨들었던 음악을 평생 좋아한다. “1980년대 학생운동권 지도부 출신 청년 일부는 1999년부터 본격적으로 정치진입을 준비하기 시작했다”는 점도 의미심장하다. 그해 말 그들이 출범시킨 정치단체가 ‘한국의 미래, 제3의 힘’이다. 이유는 좀 심란하다.송영길도 그랬지만 민주화운동을 했다는 사람들은 대법원에서 유죄가 확정돼도 거의 다 “난 무죄”라고 주장한다. 그러나 2024년 광복절 특사로 복권됐고, 이번에 경남도지사 후보로 다시 공천됐다. 김경수처럼 유죄가 확정된 86그룹은 본인은 무죄라고 주장하는 계급질에도 불구하고 재판과 처벌을 피하진 못했다. ‘윤석열 검찰 조작기소 의혹 사건’ 국정조사 증인으로 나와 어찌 그리 당당할 수 있었는지는 이제야 알겠다. 이 대통령이 그 자리에 있는 한, 조만간 풀려날 것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는 모습이었다.정원오가 구청장에서 단박에 서울시장 후보로 등극한 것도 이제야 납득된다.



국민의힘 '험지' 호남 공약.."첨단소재 산단 지정"

국민의힘은 23일 더불어민주당 지지세가 높은 호남과 제주를 위한 지방선거 공약들을 발표했다.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7주기…여야, 추모 한목소리

노무현 정신은 시간이 갈수록 더욱 옳았음을 증명하고 있다"고 밝혔다.이어 "우리는 노무현 정신을 지켜왔다. 윤석열의 내란을 막았고, 권한을 남용하는 정치검찰의 실체를 밝히며 제도 개혁을 이끌었다"며 "하지만 우리에게 아직 과제는 많다. 민주당 정원오 서울시장 후보는 유세 일정으로 직접 참석하지는 않지만 유튜브 생중계를 통해 추모할 예정이다.올해 추도식 슬로건은 '내 삶의 민주주의, 광장에서 마을로'다. 노무현재단은 "광장의 함성으로 깨어난 민주주의가 우리의 마을 곳곳으로 스며들어 꽃피우기를 바라는 마음이 담겨 있다"고 설명했다.국민의힘 지도부는 추도식에는 참석하지 않지만, 별도 논평을 통해 고인을 추모했다.



GTX 철근누락에..오세훈 "토론하자" vs 정원오 "현장부터"

GTX(수도권광역급행철도)-A 철근 누락을 두고 오세훈 국민의힘·정원오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가 대립하고 있다. 정치쟁점화할 것이 아니라 직접 살피고 대책을 강구해야 한다"며 사고 현장부터 나오라고 했다.



보위성의 브랜드 ‘내고향’, 내고향여자축구단의 미스터리[주성하의 ‘北토크’]

‘내고향여자축구단’은 여러모로 미스터리한 팀입니다. 이 정도면 독점으로 간주돼 견제를 받을 만도 하건만, 김정은은 공식 외부 행사에서 내고향담배공장 담배를 피우며 대놓고 밀어주고 있습니다. 내고향의 진짜 소유주는 누구일까요. 리유일 감독은 2년 전까지만 해도 북한 여자축구 대표팀 감독을 지냈습니다. 자본의 논리에 따라 감독과 선수들을 스카우트하는 다른 나라의 클럽팀이라면, 최고의 감독을 선임하기 위해 연봉을 많이 주면 됩니다. 하지만 북한은 이런 자본의 논리가 통하지 않는 곳으로, 감독이나 선수가 연봉에 따라 이적하는 일은 없습니다.감독이나 선수는 당연히 이런 체육단부터 가는 것이 순서입니다. 4·25체육단에서 불렀는데, 안 간다고 할 선수는 없습니다. 아니, 가기 싫어도 당에서 찾는데 가야 하는 것이 지금까지 북한 사람들이 아는 상식입니다.그런데 내고향여자축구단은 도대체 어떤 미스터리한 힘을 써서 명문팀보다 더 나은 선수를 선발한 것일까요. 지난달 25일 북한군 박격포병 경기를 참관 중인 김정은이 손에 담배를 들고 장성들과 이야기하고 있다. 조선중앙TV 캡처 내고향여자축구단은 하루아침에 불쑥 튀어나온 팀은 아닙니다. 2012년 창단돼 2021~2022 시즌 북한 여자축구 1부 리그에 우승하면서 신흥 강자로 떠올랐다고 알려져 있습니다.창단 시점부터 눈길이 갑니다. 초대 국가체육지도위원회 위원장은 장성택 국방위원회 부위원장이 맡았습니다.장성택은 국가체육지도위원회 수장이 된 뒤 중국과의 합작으로 체육용품을 전문적으로 생산하는 ‘내고향합작회사’를 설립했습니다. 북한 스포츠용품 생산 독점 권한을 이 기업에 밀어주면서 산하에 여자축구단까지 창설해 후원 시스템을 정착시킨 것입니다.이듬해 장성택이 처형되면서 기업 후원형 클럽 제도는 유명무실해진 듯합니다. 어찌 됐든 내고향여자축구단은 장성택 덕분에 출범된 클럽이라 할 수 있습니다.문제는 장성택 처형 이후 입니다. 이후 장성택 잔재 숙청 바람이 거세게 불었습니다. 그런데 내고향여자축구단은 장성택 잔재 숙청에서 비껴갔습니다. 여성은 담배를 피우지 않지만, 남성은 거의 다 피운다고 할 수 있습니다. 정작 많은 북한 주민은 필터가 달린 고급 담배를 피우기 어렵습니다. 그는 집권 이후 꽤 오랫동안 내고향담배공장에서 만든 ‘7·27’ 브랜드의 담배를 피웠습니다.



與 “노무현 계승, 기득권 맞설 것”…국힘 “사법부 장악에 盧 이용”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7주기 추도식을 하루 앞둔 지난 22일 오후 경남 김해 봉하마을에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22일 울산 남구 수암시장에서 김두겸 울산시장·김태규 남구갑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 필승결의 지원 유세를 하고 있다. 국민의힘은 “대립의 정치를 넘어 상생의 미래로 나아가겠다”고 했다.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2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6.3 지방선거 대국민 회견을 하고 있다. 이어 “공소 취소야말로 노 전 대통령께서 끝내자고 하셨던 ‘반칙과 특권이 용납되는 시대’를 다시 열겠다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스벅 가서 인증샷 찍어 올리세요"… 이수정, 與 유세 단상에서 '탱크 데이' 옹호발언

오늘 중으로 스타벅스에 가서 인증사진을 찍어 올리시라"고 말했다.이어 "스타벅스에 가라 마라 아무도 명령할 수 없고, 우리의 자유를 절대 후퇴시키면 안 된다"며 "여기는 자유민주주의 시장경제 국가"라고 덧붙였다.한기호 국민의힘 의원 역시 같은 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린 글에서 "스타벅스는 앞으로 보수, 자유민주주의를 지향하는 애국민들의 아지트가 될 것"이라고 적었다.한 의원은 논란 이후 불거진 일련의 공권력 개입 상황을 권력 남용으로 규정하며 "대한민국이 독재 시대에 들어섰음을 증명하는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김민전 국민의힘 의원은 자신의 SNS를 통해 "물장사하는 집에서 '탱크'라고 하면 당연히 액체를 담는 용기를 의미한다"며 "전국에 물탱크 있는 집이 얼마나 많은데 물탱크 있는 집도 다 수사할 참이냐"고 지적하기도 했다.이번 사태는 스타벅스 코리아가 5·18 민주화운동 기념일인 지난 18일 대용량 텀블러 판매 프로모션을 진행하면서 '탱크 데이', '책상에 탁'이라는 홍보 문구를 사용하며 불거졌다.이를 두고 일부에서 5·18 당시 계엄군의 탱크와 박종철 열사 고문치사 사건을 연상시킨다는 주장이 제기되며 파문이 일었다.



강미정 "'성비위' 책임졌다는 조국, 최측근 3개월 만에 요직 복귀"[이정주의 질문하는기자]

조국혁신당의 성 비위 사태 관련 조치를 비판하며 지난해 9월 탈당한 강미정 전 대변인은 지난 21일 CBS 유튜브 '질문하는 '에 출연해 "당 최고 권력자가. 강 전 대변인에 대한 성희롱이나 성추행 이런 것들이 지속적으로 반복됐다고 들었는데, 고소 시점이 2025년 4월쯤이었을까요.◆ 강미정 전 대변인> 2025년 4월이에요. 제 경우엔 지속적인 성희롱과 성추행이 있었는데 그건 (조국혁신당에) 입당 후인 2024년 여름부터에요.◇ 이정주 > 거의 입당 직후네요.◆ 정구승 변호사> 전 처음 듣는 얘기가 몇 개 있어서요. 성희롱은 과거부터 있었을 수도 있겠다고 생각했는데, 성추행도 과거부터 있었다는 취지인가요.◆ 강미정 전 대변인> 2024년 7월에 (조국혁신당) 창당 대회를 했어요. 7월에 했는데 그 전당대회가 끝나고 나서 각자 집으로 이제 흩어지는 상황에 (김보협 전 수석대변인과) 택시를 같이 타게 됐거든요. (저와 김 전 대변인은) 집 방향이 달라서 굳이 같이 타지 않아도 됐어요. 김 전 대변인이 '늦은 시각이라서 들어가는 걸 봐야 될 것 같다'고 했는데, 그때가 너무나 심각했던 첫 성추행이 발생한 날이에요.◇ 이정주 > 그러니까 두 분만 택시에 탔나요. 이날 회식 후 노래방에서 어떤 사건이 있었나요.◆ 강미정 전 대변인> (조 대표에 대한 대법원 유죄 확정 판결로 분위기가) 침울하기도 했고 그날도 국회 앞에서 집회가 있었어요. 그런데 김 전 대변인이 당 공보국 식구들이 한 번도 같이 회식을 한 적이 없다며, 신촌에 자기 친구가 운영하는 식당에 예약을 해놨으니 같이 가자고 했어요. (중략)◇ 이정주 > 사건 본질로 한번 넘어가 볼게요. 그 당시 회식 후 2차 노래방에서 성추행 피해를 입은 거네요. 김 전 대변인이 강제추행 혐의로 고소를 당했죠. 당시 1차에서 밥 먹고 2차 노래방을 갔죠. 수사기관을 통해서 그건 다 드러난 사실이기 때문에 제가 말씀드릴 수 있어요. 이것이야말로 교과서에 나오는 전형적인 2차 가해입니다.◆ 강미정 전 대변인> 일단은 하나 짚고 넘어가기 위해서 당시 상황을 말씀을 드릴게요. 근데 그거 잘못한 건 인정해요.◇ 이정주 > 아니죠. 강 전 대변인님이 잘못한 거 아닙니다.◆ 강미정 전 대변인> 왜냐하면 그걸로 비난하는 분들이 있어서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해요. 강 전 대변인은 작년부터 (성추행을 당했다고) 주장을 했고, 수사 기관에 이첩되는 과정에서 저는 일관되게 (강 전 대변인으로부터) 해당 주장을 들었어요. 그 당시에는 주장이었는데 수사 결과, 경찰은 김 전 대변인을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고, 검찰에서도 강제추행 혐의로 불구속 기소를 했어요. 기소 후 현재는 법원에서 1심 공판이 진행 중이죠.◆ 강미정 전 대변인> 네. 이 발언 듣고 심경이 어땠나요.◆ 강미정 전 대변인> 1년 넘게 답답하게 고통의 시간을 보냈던 이유가 과연 뭘까? 그런데 조 대표의 해당 발언을 듣고 '아 그랬구나. '그래서 해결이 안 됐구나'는 생각을 하게 됐어요.◇ 이정주 > 당초엔 '조 대표가 감옥에서 나올 때까지 기다리면 해결될 거다. (중략)◇ 이정주 > 지난해 8월 중순 조 대표가 광복절 특별 사면, 복권되고 나서 석방됐죠. 지난해 9월 4일에 제가 탈당 회견을 했는데, 시간이 좀 지나서 '조 대표가 강미정에게 연락을 취했으나 받지 않았다'라는 기사가 몇 개 나왔어요. 조 대표 정보를 알 만한 사람한테 물어봤어요. 이 번호가 혹시 조 대표 번호냐 그랬더니 맞다고 했어요. 조 대표 입장에선 '나를 만나는 그림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저에게 연락을 취한다고 생각했어요.◇ 이정주 > 조 대표 인터뷰 중에 성비위 사태에 대해 당이 책임을 다 졌다는 발언도 있어요. 당이 정치적, 법적 책임을 다 졌다'는 말을 여러 번 강조했는데요.◆ 강미정 전 대변인> 그렇다면 지도부가 총사퇴해서 피해자들이 어떤 위로를 받았나요. 이규원 전 부총장은 다른 인터뷰에서 '당에서 개인에게 (제명 등) 이런 징계를 내리는 건 거의 사형 선고와 같다'라는 발언을 했어요. 기사도 났어요. 그런데 조 대표가 강행했다고 하더라구요. 황 전 총장 같은 경우에는 사퇴 회견에서 '내가 우산이 되어 주지 못했다. 저를 어떤 사건의 주체로 놓고 풀이를 하더라고요.◆ 정구승 변호사> 황 전 총장이 언급한 '지켜주지 못한 당직자'는 피해자를 의미하는 게 아닌 거네요. (중략)◇ 이정주 > 알겠습니다. 강 전 대변인 입장에선 이런 인터뷰 자체가 고통일 수도 있습니다.



부산 선거에 ‘주적’ 논쟁…한동훈 “河, 북한 아니라 생각하나”

그러면서 “원래 대화와 협상은 ‘적’하고 하는 것”이라며 “북한은 압도적 군사력과 국력으로 누르고 대화와 협상도 해야 하는 우리의 분명한 주적”이라고 덧붙였다.전날 친한(친한동훈)계 김종혁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은 선거운동 중인 하 후보의 모습이 담긴 영상을 공유했다.김 전 최고위원은 “선거운동을 하는 후보에겐 대한민국 주적을 물어보면 안 되나”라며 “후보니까 더더욱 유권자들에게 자신의 입장을 밝혀야 하는 것 아닌가”라고 했다.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7주기…여야 “노무현 정신 계승” 한목소리

노무현 전 대통령 17주기 추도식이 거행되는 23일 오전 경남 김해시 진영읍 봉하마을에서 한 시민이 노 전 대통령 사진이 걸린 게시판을 바라보고 있다. 한 위원장은 이어 “바다를 포기하지 않는 강물처럼, 반칙과 특권 없는 사회로 나아가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같은 당 강준현 수석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에서 “우리는 노무현 정신을 지켜왔다”며 “윤석열의 내란을 막았고, 권한을 남용하는 정치검찰의 실체를 밝히며 제도개혁을 이끌었다”고 말했다. 반면 국민의힘은 민주당이 노 전 대통령을 ‘계승’하는 것이 아니라 ‘이용’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노무현 전 대통령 17주기 추도식이 거행되는 23일 오전 경남 김해시 진영읍 봉하마을에 가수 신해철씨 유족인 부인 윤원희 씨가 보낸 조화가 놓여 있다.



선거 유세차는 ‘무적’인가…교통섬 점령하고 불법주차까지 태연

21일 6·3 지방선거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 가운데 선거유세 차량의 불법주정차에 대한 비판이 이어지고 있다. 선거 유세차량이 횡단보도나 보행자 교통섬을 차지하고 있다는 것이다.23일 경기 파주의 한 지역 커뮤니티에는 교통섬에 주차된 차량 사진이 올라왔다. 제보자는 “선거 유세차량 치워주세요.



조국·한동훈의 평행이론…재보궐 떨어지면 앞길이 안 보인다

남은 선거운동 기간에 점점 더 강화될 것이다. 흥미를 끄는 건 해당 지역구 3파전 주인공들이 범여·범야권에서 유력 차기 대권 주자로 꼽히지만 현재로서는 전망이 불투명한 조국 조국혁신당 후보와 한동훈 무소속 후보라는 점이다. 이번 재보궐을 앞두고 가 만나 본 두 사람 모두 자신의 당선을 확신하고 있었다. 비록 진영을 달리하지만 두 사람이 걸어온 길은 묘하게 서로 닮아있다. 조 후보는 문재인 정권의 법무부 장관이었고, 한 후보는 윤석열 정권의 법무부 장관이었다. 그때까지 두 사람이 정권을 이을 2인자로 주목받은 것도 공통점이다. 두 사람이 유력주자라는 것은 이번 6·3 재보궐에서 국회 진입에 성공한다는 전제로 성립하는 것이다. 만약 낙선하는 경우 두 사람 다 장래가 불투명해진다. 한동훈이 당선될 경우 국민의힘 복당이 추진되겠지만 당내 주류세력이 된 반한동훈 성향의 이른바 ‘짠물’ 당원들의 그에 대한 부정적인 평가가 쉽게 개선되기도 힘들다. 민주당과 합당하더라도 범여권 내에서 조국 대표에 대한 호불호 사이에 나눠진 시각차가 쉽게 좁혀지기 어려운 것도 마찬가지다. “선거는 기세다. 한동훈은 이번에 ‘나 홀로 선거 캠페인’ 전략을 택했는데 그런 진정성에 호소하는 행보가 지역에는 먹히는 것이다. 강남 8학군 출신 엘리트와 같은 부정적인 이미지가 한동훈의 그런 납작 엎드린 행보로 ‘말로 듣던 거와 다르네’라는 반응을 끌어내는 것이다. 될 사람을 밀어야 한다가 된다. 즉 유권자에 의한 단일화가 일어나는 것이다. 조국도 아주 근소한 차이로 이길 것이다. 선거운동 전부터 제기되던 김용남의 과거 전력과 행보는 민주당 지지층이 감내할 수 있는 어떤 선을 넘어선 것으로 보인다. “부산 북갑은 아무리 한동훈이 기세를 올린다고 해도 민주당 지지층이 한동훈을 선택할 가능성은 제로다.” 엄경영 시대정신연구소 소장의 말이다. 그걸 기준으로 보면 이번 재보궐 민주당 득표율이 40%~52% 사이가 될 거로 예상할 수 있다. 그 나머지를 두고 한동훈이 박민식과 나눠 가지게 되면 보수층 일부가 전략적 선택을 하더라도 3자 구도에서는 한동훈이 당선될 가능성이 별로 없다. 직전 총선에서 국민의힘 후보가 45%를 받았다. 선거 때는 그런 마법에 빠지면 그런 착각이 가능하다. 두 사람 다 지역구 선거는 이번이 처음 경험하는 것이다. “결국 자신이살아남기 위해 선택한 전략 전술이 마티도어, 즉 김용남 민주당 후보를 공격하며 ‘본인이 더 민주당스럽다’고 주장하는 것이다. 박신용철 더체인지플랜 선임연구위원은 “부산 북갑은 구도상 박민식 한동훈이 단일화하지 않으면 하정우가 신승할 가능성이 크지만 평택은 아직 쉽게 김용남이나 조국이 당선될 거로 예측하기 어렵다”고 전망했다. 밖에서 세력을 만들어 판을 키워 개선장군처럼 들어가는 프로세스를 만드는 것이 더 중요해질 것이다.” 공희준 정치평론가 역시 두 사람이 이번 재보궐에서 당선될 가능성은 크지 않다고 보고 있다. 평택에서 졌다고 대선 주자 조국이 진 것은 아니다. 설혹 이번 재보궐에서 떨어지더라도 조국을 압도할만한 차기 주자는 민주당에서 당분간 부상 안 할 것이다. 범여권에서 여전히 1등이 나올 것이다. 5060 중·장년층 여성을 넘어 지지층 확장이 안 되는 것이다. 결과적으로 두 사람이 다 안 된다고 해서 대선 주자로서 근본 위상이 흔들리는 건 아니다. 조국 같은 경우 자기에게 우호적이지 않은 사람들을 대량으로 만나는 경험이 이번이 처음일 것이다. 두 사람 모두 어떤 시대정신에 근거한 정치를 하는 것이 아니다. 좋은 스펙과 조건, 허우대에 업혀서 출발한 것이다. 예컨대 한동훈이 검사가 아니라 7급 공무원 출신이었으면 지금의 자리에 못 왔을 것이다. 조국이 서울대 법대 교수 출신이 아니라 지방사립대 교수였다면 마찬가지였을 것이다. 부산에서 한동훈이 안 될 것 같으면 조국도 어렵다.



정원오 “삼풍참사 원인도 반토막 철근”···오세훈 “부동산 무능 후보에 재건축 못 맡겨”

6·3 지방선거 공식 선거운동 개시 뒤 맞은 첫 주말인 23일 서울시장에 출마한 여야 후보들이 서로를 공격하며 표심 잡기에 나섰다. 그러면서 “나중에 큰 불상사가 생기면 어떻게 할 건가. 누가 책임질 건가”라며 1995년 삼풍백화점 붕괴사고를 언급, “(당시 사고의) 가장 큰 요인이 철근 반토막 시공이었다”고 말했다. 정 후보는 오후에는 서울 종로구에 있는 노무현시민센터를 찾아 ‘노무현 전(前) 대통령 서거 17주기 추모식’ 중계방송을 시청할 예정이다. 오세훈 후보는 이날 서남권을 돌며 부동산 이슈를 앞세워 정 후보에 대한 공세를 이어갔다. 그는 “이걸 해결하지 않고 3월에 나와 선거운동을 시작했다. 무책임하고 무능하고 비겁한 거짓말쟁이”며 “재개발·재건축 기초도 모르는 이런 분에게 양천구 목동 14개 단지 재건축을 맡길 수 있느냐”고 말했다. 이어 “양천구에는 목동 말고도 수십 군데 재개발·재건축 단지가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국민의힘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가 22일 서울 동작구 남성사계시장에서 상인 및 시민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우승하면 15억 상금인데...” 북한 ‘내고향’ 축구단, 대북제재에 수령 여부 ‘불투명’

준우승 및 우승팀 모두에 AFC 차원의 상금이 제공되지만, 대북제재로 인해 북한 내고향 팀의 상금 수령 여부가 쟁점이 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그러나 유엔과 미국 등의 대북제재가 유지되는 상황에서 내고향이 실제로 상금을 수령할 지 여부가 불투명한 상황이다.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대북제재 결의 중 직접적으로 북한 선수단의 스포츠 상금을 제한하는 규정은 없다. 또한 북한 해외 노동자에 대한 노동허가 부여를 금지했고(2375호), 해외에서 소득을 얻는 북한 노동자들은 2019년 12월말까지 본국으로 송환하도록 했다(2397호). 문제는 스포츠 상금이 대북제재 대상인 지 여부다. 다만 실제 상급 지급 여부와 별개로 국제 금융기관과 스폰서들이 북한 관련 거래 자체를 꺼릴 가능성도 제기된다. 북한의 불법적인 핵·미사일 개발에 따른 대북제재가 강화되면서, 국제 스포츠 경기에 참가한 북한 선수단의 상금이나 물품 수령 문제도 논쟁의 대상이 되어 왔다.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때도 북한 선수단은 삼성전자의 갤럭시 노트8 휴대전화를 받지 못했다.



[속보]이재명 대통령, 노무현 전 대통령 17주기 추도식 참석

이날 추도식에는 김혜경 여사도 함께 동행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23일 경남 김해 봉하마을에서 열린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7주기 추도식'에 참석했다. 한편, 이날 추도식은 '내 삶의 민주주의, 광장에서 마을로'를 주제로 '사람사는세상 노무현재단'이 주최했다.



李대통령, 노무현 전 대통령 17주기 추도식 참석

청와대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이날 추도사에서 공정과 균형, 포용과 인간 존중 등을 언급하며 ‘고인의 꿈을 완수하겠다’는 의지를 밝힐 예정이다. 또 유족을 위로하고 한명숙 전 국무총리 등 참석자들과 함께 노 전 대통령의 묘역에 참배한다. 청와대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이날 추도사에서 공정과 균형, 포용과 인간 존중 등을 언급하며 ‘고인의 꿈을 완수하겠다’는 의지를 밝힐 예정이다.



정원오 "삼풍도 철근 때문"..오세훈 "성동 재개발 지연"

그런데도 서울시는 알면서도 공사가 진행되도록 내버려뒀다"며 "삼풍백화점 붕괴사고의 가장 큰 요인이 철근 반토막 시공이었다"고 비판했다.그는 그러면서 "나중에 큰 불상사가 생기면 어떡할 것인가. 정치쟁점화할 것이 아니라 직접 살피고 대책을 강구해야 한다"며 일축했다.오 후보는 같은 날 양천구 신정네거리 유세에서 정 후보가 12년 간 구청장을 지낸 성동구의 행당7구역 재개발 지연을 지적했다. 일 잘한다는데 잘하는 것 같나.



이 대통령 “기득권 두려워 않고 반칙과 특권 걷어내는 개혁 추진하겠다”

이재명 대통령 부부, 권양숙 여사, 문재인 전 대통령 부부가 23일 경남 김해 봉하마을에서 열린 고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7주기 추도식에서 묵념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혜경 여사, 이재명 대통령, 권양숙 여사, 장남 노건호 씨, 문재인 전 대통령, 김정숙 여사. 이 대통령은 그러면서 “어디 하나 소외되는 곳 없이 전국 방방곡곡의 국민이 고르게 잘사는 균형발전 대한민국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또한 “분단의 선을 평화의 길로 바꾸며 10·4 남북공동선언을 이뤄내신 대통령님의 뜻을 이어받아 평화공존과 공동 성장의 길을 흔들림 없이 걸어가겠다”고 말했다. 타협보다 양심을, 계산보다 진심을 선택하겠다”고 말했다.



李 “盧 못다 이룬 개혁 추진…결코 물러서지 않겠다”

이를 위해 “정치적 유불리보다 옳고 그름을 언제나 먼저 묻겠다”며 “타협보다 양심을, 계산보다 진심을 선택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李대통령 "盧 못다 이룬 꿈 완수…기득권 반발 두려워 않고 개혁"

저 역시 그중 한 사람"이라며 이같이 말했다.이날 추도식에는 이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를 비롯해 문재인 전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 우원식 국회의장, 김민석 국무총리,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 등이 참석했다.이 대통령은 "처음에는 한 사람의 시민으로 왔고, 야당 대표로 왔고, 대통령 후보로 인사드렸다"며 "그리고 오늘은 우리 국민 여러분께서 임명해 주신 대통령으로 이 자리에 섰다"고 했다.이어 "이제 저는 추모하는 마음을 넘어 대한민국 대통령으로서 막중한 책임과 무게를 느끼며 당신의 뜻을 이어가려 한다"고 강조했다.이 대통령은 노 전 대통령이 꿈꿨던 대한민국의 모습으로 '반칙과 특권 없이도 성공할 수 있고 열심히 땀 흘린 만큼 정당한 대가를 얻는 사회', '수도권과 지역이 함께 성장하고 발전하는 나라', '사람이 사람답게 존중받는 대한민국' 등을 꼽았다.그러면서 "기득권의 반발을 두려워하지 않고 반칙과 특권을 걷어내는 개혁을 강고하게 추진하겠다"며 "어느 곳 하나 소외되는 곳 없이 전국 방방곡곡의 국민이 고르게 잘사는 균형발전 대한민국을 만들겠다"고 말했다.남북관계와 관련해서도 "분단의 선을 평화의 길로 바꾸며 10·4 남북공동선언을 이뤄내신 대통령님의 뜻을 이어받아, 평화공존과 공동성장의 길을 흔들림 없이 걸어가겠다"고 밝혔다.이 대통령은 "세월이 흘렀지만 대통령님의 부재는 여전히 익숙해지지 않는다"면서 "당신이 없는, 그러나 당신으로 가득한 '노무현의 시대'를 우리는 살아가고 있다"고 했다.이어 "겸손한 권력이 되어 강한 나라를 만들겠다며 한껏 자신을 낮추시던 분, 대통령 욕을 하며 국민들이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다면 기꺼이 감당하겠다고 웃으시던 분, 퇴임 이후 봉하마을로 내려오신 뒤에도 대화를 나누고 노래도 부르며 함께해 주시던 분, 따뜻하다 못해 뜨거웠던 그 누구보다 인간적이었던 '사람 노무현'을 우리 모두가 기억한다"고 회고했다.이 대통령은 "깨어있는 시민의 조직된 힘이 역사를 앞으로 나아가게 한다.



장동혁 "스타벅스에 李대통령 주도 국가폭력"

대통령이 주도하는 집단 괴롭힘, 또 다른 형태의 국가폭력"이라고 비판했다.탱크데이 논란은 스타벅스코리아가 5·18광주민주화운동 46주년인 지난 18일에 탱크 텀블러 시리즈를 판매하면서 '탱크데이'와 '책상에 탁!' 등 홍보 문구를 사용하며 불거졌다. 분노와 증오가 권력 강화의 도구가 됐다"며 "국민들이 서로 싸우는 것을 보며 이재명은 어떤 생각을 할까.



“이준석 액을 매불쇼로 막아” 공연곡 논란에…5·18 행사위 ‘사과’

그러면서 “공연팀 섭외 과정에서는 행사 취지와 소요 시간, 선정곡 제목 정도만 확인할 뿐 가사까지 일일이 점검하지 않는다”며 “공연자가 노랫말을 개사하는 과정에서 풍자와 해학의 의미로 표현한 내용으로 이는 행사위의 공식 입장이 아니다”고 강조했다. 앞서 이 대표는 17일 광주 동구 5·18민주광장에서 열린 5·18 전야제 공연에서 일부 공연자가 민요 ‘뱃노래’의 가사 일부를 “이준석이로 드는 액(厄)은 매불쇼가 막아내고”로 바꿔 부르는 장면을 페이스북에 게시했다. 그러면서 “5·18에 대해 왜곡된 인식을 가진 적도, 문제 될 행동을 한 적도 없는 사람에게 주술적인 공격을 하는 것이 가당키나 한지요”라며 주최 측의 해명을 촉구했다.



단일화 노리는 조국 '김용남 대부업체 의혹' 직격

유의동 국민의힘 후보가 어부지리로 당선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이에 조승래 민주당 사무총장도 전날 그간 선을 그어왔던 단일화에 대해 여지를 남기기도 했다.그러다 김용남 후보의 차명 대부업체 운영 의혹이 제기됐다. 조 후보로서는 단일화 압박을 할 알맞은 소재인 것이다.



李대통령, 盧 추도식서 "반칙과 특권 걷어내는 개혁 강고히 추진"[영상]

이 대통령의 노 전 대통령 추도식 참석은 지난해 대선 후보였을 때에 이어 1년만이며, 대통령 취임 이후로는 처음이다.이 대통령은 "당신께서 떠나신 후 이 땅에는 수많은 '노무현'들이 다시 태어났다. 저 역시 그 중 한 사람"이라며 "추모하는 마음을 넘어, 대한민국 대통령으로서 막중한 책임과 무게를 느끼며 당신의 뜻을 이어가려 한다"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은 물론 조국혁신당, 사회민주당 등 범여권 인사들도 대거 참여했다.



“안녕하십니까”···박근혜, 대구 칠성시장서 추경호 지원 유세

박 전 대통령은 이날 오후 대구 칠성시장에서 국민의힘 추경호 대구시장 후보, 유영하 국회의원과 함께 시민들을 만났다. 박 전 대통령은 30분가량 칠성시장에 머문 뒤 먼저 자리를 떴다.



‘YS 차남’ 김현철, 한동훈 지지 선언 “불법 계엄 온 몸으로 막은 사람···보수의 큰 자산”

김현철 김영삼대통령기념재단 이사장이 부산 북갑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한 무소속 한동훈 후보를 지지하고 나섰다. 김현철 이사장은 23일 한동훈 후보 선거캠프에서 열린 회견에서 한 후보를 부친인 김영삼 전 대통령을 빗대며 소개했다. 그러면서 “한 후보는 보수의 큰 자산”이라고 했다. 김 이사장은 “위대한 부산시민이 이런 한 후보를 적극적으로 도와주셔야 한다.



YS 차남 김현철, 한동훈 지지…“보수 대개조 기대”

이것이 우리 북구 주민뿐만 아니라 부산시민 전체에게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선거판 돌아온 박근혜…대구 상인들 “사랑합니다” 손하트

박 전 대통령은 이날 오후 추 후보와 함께 대구 북구 칠성시장을 방문했다. 추 후보와 대구시장 경선에서 경쟁했던 국민의힘 유영하 의원 등도 동행했다.시장 상인을 비롯한 대구시민들은 박 전 대통령을 반갑게 맞이했다. 박 전 대통령이 도착하자 시장에서는 “박근혜 대통령”을 외치는 목소리가 나왔다.



조국 “김용남 ‘대부업체 의혹’ 민주 진영 선거 전체에 악영향”

조 대표는 이날 경남 김해 봉하마을에서 열린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7주기 추도식에 참석하기 전 들을 만나 “이 문제는 국민 눈높이에서 판단해야 한다고 본다.



李·與 "노무현 정신 계승" 일성…野 "정치에 이용하지 말라"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7주기를 맞은 23일 이재명 대통령과 범여권 인사들이 봉하마을에 집결해 노 전 대통령 계승 의지를 다졌다. 국민의힘은 노 전 대통령을 이용하지 말라고 날을 세웠다.이 대통령은 이날 경남 김해 봉하마을에서 열린 노 전 대통령 추도식에 참석해 "당신께서 떠나신 후 이 땅에는 수많은 '노무현'들이 다시 태어났다. 한병도 원내대표는 SNS에 '민주주의 최후의 보루는 깨어있는 시민의 조직된 힘'이라는 노 전 대통령 발언을 언급하며 "우리는 그 힘으로 12·3 불법 비상계엄을 막아냈다. 정원오 서울시장 후보는 "사람 사는 세상의 기본이 서울의 모든 동네에서 구현되도록 하겠다"고 했고, 추미애 경기지사 후보는 "노무현의 민주주의는 유능한 지방자치로 완성된다.



보령 간 장동혁 “내 얼굴 보고 김태흠 한번 더 뽑아달라”

한 번 더 해야 하지 않겠나”라고 말했다.그러면서 “서천이 지금 얼마나 어렵나.



선거판 돌아온 박근혜…대구서 추경호 지원 사격 나섰다

자신의 측근인 국민의힘 유영하 의원도 함께 했고, 우재준 국회의원도 참여했다. 이들은 약 30분간 시장을 돌며 상인들과 악수했다. 장을 보러 나온 시민들과 지지자 수백 명이 몰리면서 시장은 북새통을 이뤘다. 두 후보는 최근 여론조사에서 오차범위 내 접전을 벌이고 있다.



북한 내고향, 아시아 여자클럽축구 정상 등극…도쿄에 1-0 승리

북한 내고향여자축구단(이하 내고향)이 도쿄 베르디 벨레자(일본)를 꺾고 아시아 여자 클럽축구 챔피언이 됐다. 이로써 내고향은 전신인 AFC 여자 클럽 챔피언십을 포함해 이 대회에서 북한 팀으로는 처음으로 정상에 올랐다.



북한 내고향, 도쿄 꺾고 아시아 여자클럽축구 정상…MVP 김경영(종합)

내고향은 23일 오후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5-2026시즌 아시아축구연맹(AFC) 여자 챔피언스리그(AWCL) 결승전에서 전반 44분 주장 김경영이 결승 골을 터트려 도쿄 베르디에 1-0으로 이겼다. 이로써 내고향은 전신인 AFC 여자 클럽 챔피언십을 포함해 이 대회에서 북한 팀으로는 처음으로 정상에 올랐다. AWCL은 아시아 여자 클럽축구의 최강을 가리는 대륙 최고 권위 대회로, 지난 시즌 공식 출범했다. 내고향은 지난 20일 같은 장소에서 열린 우리나라 수원FC위민과의 준결승에서 김경영의 결승 골로 2-1 역전승을 거두고 결승에 진출했다. 대표팀이 아닌 북한 여자 축구 클럽팀이 방한한 것은 내고향이 처음이다. 내고향은 지난해 11월 미얀마에서 열린 이번 대회 조별리그 C조 첫 경기에서 도쿄 베르디와 맞붙어 0-4로 완패했다.



'아시아 女클럽축구 챔피언' 북한 내고향, 인공기 펼치고 환호

결승서 도쿄 꺾고 상금 100만달러 획득…리유일 감독은 무릎 꿇고 오열 아시아 여자 클럽축구 최강자 자리에 오른 북한 내고향여자축구단(이하 내고향)은 우승이 확정된 순간 기쁨을 감추지 않았다. 팀을 정상으로 이끈 리유일 감독은 뜨거운 눈물을 쏟았다. 리 감독은 경기 종료 직후 그라운드에 그대로 무릎을 꿇고 엎드려 고개를 숙인 뒤, 벤치로 돌아가서도 얼굴을 가린 채 한동안 어깨를 들썩이며 오열했다. 울먹이는 사령탑을 찾아온 선수들은 리 감독을 높이 헹가래 치며 우승의 공을 돌렸다. 관중석에는 남북 공동응원단 등이 내고향 깃발을 흔들고, 구단명을 연호하며 자리를 지키고 있었다.



[북한단신]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총련에 축전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가 재일본조선인총연합회(총련) 제26차 전체대회 앞으로 축전을 보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23일 보도했다. 2026년 아시아역기(역도)선수권 대회에 참가했던 선수들이 22일 귀국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23일 보도했다.



與 “한동훈, 정치검사식 선동…선거를 이념 전쟁으로 몰아가”

박홍배 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에서 “한 후보가 부산 북구갑 보궐선거를 이분법적 이념전쟁으로 몰아가고 있다”고 했다.박 대변인은 “‘주적’ 개념을 갖고 경쟁 후보를 몰아세우는 모습은 한 후보가 정치검사 시절 하던 프레임 씌우기에 지나지 않다”고 했다.박 대변인은 “본인의 정치 인생을 다시 띄우고자 국민을 발판으로 이용하는 한동훈식 정치에 박수쳐 줄 시민은 없다”고 했다.또 “더욱이 오늘은 사람 사는 세상을 꿈꾸었던 고(故) 노무현 대통령 서거 17주기”라며 “정치검찰의 표적수사와 극단적 정치가 한 사람을 어떻게 벼랑 끝으로 몰아갔는지 우리 국민은 똑똑히 기억하고 있다”고 했다.



6·3 지방선거 유권자 4465만명…50대가 가장 많아

6·3 지방선거 유권자 규모가 약 4465만명으로 집계됐다. 50대 유권자가 가장 많았고, 경기 지역 선거인이 전체의 4분의 1 이상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23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전체 선거인 수는 4464만9908명으로 집계됐다. 지난 2014년 제6회 지방선거 당시 4만8248명이었던 외국인 선거인은 12년 사이 3배 넘게 증가했다.성별로는 여성 선거인이 2255만3936명으로 전체의 50.51%를 차지했다.



李 만난 文 전 대통령 “국민성장펀드 가입 놓쳤다”…좌중 웃음

이에 이 대통령은 “맛있게 먹고, 주민들께 인사도 드리고 왔다”고 화답했다.문 전 대통령은 최근 주가 상승 등 이 대통령의 경제 회복을 위한 노력에 대해 높이 평가했다.



'아시아 女클럽축구 챔피언' 북한 내고향, 인공기 펼치고 환호(종합)

팀을 정상으로 이끈 리유일 감독은 뜨거운 눈물을 쏟았다. 리 감독은 경기 종료 직후 그라운드에 그대로 무릎을 꿇고 엎드려 고개를 숙인 뒤, 벤치로 돌아가서도 얼굴을 가린 채 한동안 어깨를 들썩이며 오열했다. 울먹이는 사령탑을 찾아온 선수들은 리 감독을 높이 헹가래 치며 우승의 공을 돌렸다. 동료들과 우승의 기쁨을 나눈 선수들은 이내 인민공화국기(인공기)를 펼쳐 들고 경기 내내 열띤 응원을 보내준 관중석을 향해 달려갔다. 관중석에는 남북 공동응원단 등이 내고향 깃발을 흔들고, 구단명을 연호하며 자리를 지키고 있었다. 경기 후 이어진 시상식에서 시상대에 오른 선수들은 일제히 제자리에서 뛰어오르며 환호성을 질렀고, 리 감독은 흐뭇한 표정으로 제자들을 바라봤다.



'내고향' 목놓아외친 공동응원단…선취점에 "우리편이 넣었다"

우비를 입고 있어도 흠뻑 젖을 정도로 세찬 빗줄기가 쏟아졌던 사흘 전 남북 대결 때와 달리 이날 수원종합운동장은 눈을 뜨고 있기 힘들 정도로 강렬한 햇살이 쏟아졌다. 실향민 단체와 함께 응원단을 꾸린 '아리랑응원단'은 경기장 밖에서 20미터가 넘는 내고향 응원 현수막을 길게 펼친 채 북과 꽹가리를 울렸고, 평안남도민중앙회도 깃발을 흔들며 분위기를 띄웠다. 이날 내고향과 도쿄 베르디의 결승전을 찾은 관중은 전광판 기준으로 2천670명이었으며, 공동응원단은 1천200여명으로 집계됐다. 남북 대결을 보려는 열기가 더 뜨거웠던 셈이다. 국가 FIFA 랭킹이 더 높은 도쿄 응원단 100여명은 본부석 맞은 편 홈 응원석에 자리 잡고 도쿄 베르디의 녹색 클럽 깃발을 흔들며 응원가를 불렀다. 관중석의 현장 요원이 흥분한 목소리로 "야, 우리 팀이 먼저 넣었어"라며 비상구 통로에 서 있던 동료에게 득점 순간을 전하자 "우리 팀? 아 북한팀"이라는 답이 돌아왔다. "(내고향이) 꼭 우승했으면 좋겠다"고 응원을 보냈다.



李대통령 "아파트 관리비 과다 징수는 이제 불법"

당시 이 대통령은"관리비라고 하는 것은 관리 비용을 나누는 건데, 거기에 무슨 수수료니 뭐 이런 것들 붙여 가지고 바가지를 씌우거나 아니면 수도요금이 100만원 밖에 안 나오는데 10개의 지분을 가진 사람들한테 20만원씩 받아 가지고 200만원 받은 다음에 100만원 내고 100만원 자기가 가지고 이런 경우도 있다"고 비판했다. 앞서 이 대통령은 지난 2월 국무회의에서 "소위 집합건물 또는 상가는 임대료 제한이 있다 보니 관리비를 올리는 경우가 있다"며 제도 개선을 마련하라고 지적했다. 이 대통령은 "누구든지 관리비 내역을 요구할 권리가 있다"며 "이제부터 대한민국에서는 모든 비정상이 정상화된다"고 했다.



6·3 지선 유권자는 4464만9908명…여성, 남성보다 45만명 많아

6월3일 치러지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선거인수가 4464만9908명으로 확정됐다. 4년 전 지방선거보다 34만6459명 늘어난 가운데 여성 유권자가 남성보다 45만7964명 많고, 50대가 전체 연령대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경기와 서울 선거인수는 2019만8131명으로 전체의 45.24%에 달해 수도권 표심의 영향력도 커졌다. 지난해 제21대 대통령선거 선거인수 4439만1871명과 비교해도 25만8037명 증가했다.성별로 보면 여성 유권자가 남성보다 많다. 여성 유권자가 남성보다 45만7964명 많은 셈이다.연령대별로는 50대가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50대 유권자는 863만6772명으로 전체의 19.34%였다. 경기 선거인수는 1187만8997명으로 전체의 26.60%를 차지했다. 서울은 831만9134명(18.63%)으로 뒤를 이었다.



아시아 정상 내고향 감독, '북측' 호칭에 우승 기자회견 중단

경기 후 리유일 감독은 회견에 참석해 우승 소감 등을 밝혔다. 그는 먼저 "창단한 지 14년밖에 안 된 내고향이 아시아 일등이 됐다"면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당에 감사해했다. 내고향은 이번 대회를 치르기 위해 지난 17일 입국했다. 북한 축구 선수가 한국을 방문한 것은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 이후 12년 만이다. 대표팀이 아닌 북한 여자 축구 클럽팀이 방한한 것은 내고향이 처음이다. 기타 이런저런 일은 신경 쓸 여유가 없었다"고 답했다. 한 한국 가 "'북측' 여자축구가 과거부터 수준이 높다"라면서 질문을 시작하자 갑자기 분위기가 싸늘해졌다. 이어 통역관은 "국호를 바르게 해달라"더니 이내 "저 사람 질문은 받지 않겠다"는 리 감독의 의사를 전했다. 리 감독은 곧바로 자리에서 일어나 회견장을 떠나 버렸다.



공식 선거운동 첫 주말…충북 후보들 주말 표심 공략 ‘동분서주’

6·3 지방선거 공식 선거운동 첫 주말인 23일 충북지역 후보들은 주말 표심 공략에 나섰다.더불어민주당은 이날 오전 괴산에서 이시종 중앙당 상임선대위원장, 임호선 도당 상임선대위원장 등이 참여해 집중 유세를 했다. 김영환 충북지사 후보도 함께했다.



이원택·김관영 후보 “노무현 정신 계승하겠다” 한목소리

이원택 더불어민주당 전북도지사 후보가 21일 전북 전주시 전북도청사거리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 유세단 출정식에서 시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김관영 무소속 전북도지사 후보가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21일 전북 전주시 백제대로에서 출근길 시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하며 인사를 하고 있다. 최근 발표된 각종 여론조사에서도 두 후보는 오차범위 내에서 접전을 벌이고 있다.



'AWCL 최우수선수' 내고향 김경영 "세계 대회서도 성과내겠다"

아시아 여자 클럽축구 최강자 자리에 오른 북한 내고향여자축구단(이하 내고향)의 '주장' 김경영이 향후 세계 무대에서도 활약을 이어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대회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된 김경영은 경기 직후 회견에서 "내고향팀 선수로서 최우수선수에 당선된 데 대해 긍지로 여긴다"고 소감을 밝혔다.



우승 놓친 도쿄 감독 "내고향 정신력, 챔피언 자격 충분"

그는 "오늘 경기 결과에 굉장히 아쉽다"면서 "우리 선수들은 최선을 다했지만 내고향의 힘에 밀렸다. 도쿄 베르디답게 플레이하려 했으나 상대 강한 압박에 그러지 못했다"고 돌아봤다. 이어 "일본으로 돌아가 더 발전해서 다시 이 대회에 도전하고 싶다"고 했다. 구스노세 감독은 정신력 싸움에서 진 것이 결정적이었다고 봤다.



스벅 ‘탱크데이’ 공방 격화···국힘 “집단 괴롭힘”, 민주 “일베식 정치 행태”

23일 서울 스타벅스커피코리아 본사 앞에서 한국대학생진보연합 주최로 ‘정용진 사퇴! 스타벅스 불매! 대학생 회견’이 열리고 있다. 국민의힘은 “집단 괴롭힘”이라고 주장했으며 더불어민주당은 “일베식 정치 행태”라고 반박했다. 23일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경찰이 만사 제쳐놓고 스타벅스 수사에 돌입했다. 이재명이 좌표를 찍으면 개딸들이 앞장선다”며 “대통령이 주도하는 집단 괴롭힘”이라고 밝혔다. 그는 “스타벅스 인증샷을 올렸다가 한 배우가 뮤지컬에서 하차하고, 스타벅스 매장 직원들은 폭언에 시달린다”며 “국민들이 서로 싸우는 것을 보며 이재명은 어떤 생각을 할까? 분명 이를 즐기고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오 필승 내고향”…공동 응원단 환호성 속 우승 차지한 北 여자축구팀

23일 오후 경기 수원시 수원종합운동장 내 관중석에서 북한 내고향여자축구단을 향한 응원 함성이 울려 퍼졌다. 이들은 20일 수원FC 위민과 내고향여자축구단 간의 4강전에 이어 이날도 응원을 이어갔다. 경기장을 찾은 2670명의 관중 중 1200명이 공동 응원단으로 채워졌다.응원단은 경기가 시작되자 형형색색의 응원봉을 흔들거나 ‘우리 선수 힘내라’ 등 응원 메시지가 적힌 수건을 펼쳐 들었다. 내고향축구단 선수들이 골 기회를 아쉽게 놓칠 때는 곳곳에서 탄식이 나왔다. 일부 선수들이 경기장을 빠져나가기 전 응원석을 향해 가볍게 손을 흔든 것이 전부였다.



북한 내고향, 도쿄 꺾고 아시아 여자클럽축구 정상…MVP 김경영(종합2보)

내고향은 23일 오후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5-2026시즌 아시아축구연맹(AFC) 여자 챔피언스리그(AWCL) 결승전에서 전반 44분 주장 김경영이 결승 골을 터트려 도쿄 베르디에 1-0으로 이겼다. 이로써 내고향은 전신인 AFC 여자 클럽 챔피언십을 포함해 이 대회에서 북한 팀으로는 처음으로 정상에 올랐다. 아울러 내고향은 국제축구연맹(FIFA) 여자 챔피언스컵에 아시아 대표로 참가하게 됐다. AWCL은 아시아 여자 클럽축구의 최강을 가리는 대륙 최고 권위 대회로, 지난 시즌 공식 출범했다. 북한 축구 선수가 한국을 방문한 것은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 이후 12년 만이다. 대표팀이 아닌 북한 여자 축구 클럽팀이 방한한 것은 내고향이 처음이다. 내고향은 지난해 11월 미얀마에서 열린 이번 대회 조별리그 C조 첫 경기에서 도쿄 베르디와 맞붙어 0-4로 완패했다.



文, 이재명 대통령에 "국민성장펀드 가입 마감돼 놓쳐"

이 대통령 부부와 권 여사, 문 전 대통령 간 환담에서는 추도식의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도 민생과 경제 회복을 주제로 한 덕담이 오가며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이어졌다. 이에 이 대통령은 "맛있게 먹고, 주민들께 인사도 드리고 왔다"고 화답했다.이어 이 대통령은 문 전 대통령과 환담을 이어갔다. 문 전 대통령은 최근 주가 상승 등 경제 회복을 위한 노력에 대해 높이 평가했다.



문재인 전 대통령 “국민성장펀드 완판됐다더라”···이 대통령 “국민 모두 함께 힘 모아”

이재명 대통령 부부, 권양숙 여사, 문재인 전 대통령이 23일 경남 김해 봉하마을에서 열린 고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7주기 추도식에 입장하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이 문재인 전 대통령과 함께 취임 후 처음으로 경남 김해 봉하마을을 찾아 고 노무현 전 대통령 추도식에 참석했다. 23일 청와대에 따르면, 이재명 대통령은 이날 추도식에 앞서 노무현 전 대통령 사저에서 권양숙 여사, 문재인 전 대통령 부부 등과 환담을 했다. 권양숙 여사는 이재명 대통령 부부에게 “잘 오셨다”고 환영의 뜻을 전했다.



오세훈 “정원오, 재개발·재건축 기초도 몰라…어린이집도 착공 못 해”

양천구의 재개발 단지만 40개”라고 강조했다. 정 후보가 이날 행당7구역 재개발 사업 지연 문제를 두고 ‘오 후보가 재탕, 삼탕을 하면 안 된다’고 반박한 것에는 “제가 언제 아기씨 굿당을 물었나. 오 후보는 “매매가, 전세, 월세가 오르는 트리플 강세라고 한다”며 “이렇게 주택 정책을 엉망으로 해놓고도 대통령으로부터 사과 말씀 들은 적 있나. 잘못했으니까 주택 정책 방향 전환하겠다는 말씀 들어본 적 있나”라고 말했다.이어 “이 대통령이 돈 푸는 걸 너무 좋아한다. 자기 돈 푸는 게 아니라 여러분 세금으로 푸는 것”이라며 “돈을 하도 풀어대니까 물가도 오르고 주식도 오르고 부동산도 오르고 전월세도 오른다.



“북측” 표현에 발끈한 내고향 기자회견 ‘중단’…믹스트존도 ‘쌩’

리유일 내고향 감독은 23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도쿄 베르디(일본)와의 2025~2026시즌 아시아축구연맹(AFC) 여자 챔피언스리그(AWCL) 결승전에서 1-0 승리를 거두고 우승컵을 든 뒤 국내 취재진과 마찰을 빚었다.회견에는 북한 여자 축구 클럽으로 처음 방한해 아시아 최강에 오른 리 감독과 대회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된 김경영이 참석했다.리 감독은 “‘북측’ 여자 축구의 수준이 높다”고 운을 뗀 국내 취재진의 질문을 중단하며 불편한 기색을 감추지 않았다.북한은 국제 스포츠 무대에서 공식 국호인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대신 ‘북한’이 사용되는 것에 예민하게 반응했다.



“북측” 지칭에 발끈한 北, 기자회견장 박차고 나갔다

내고향 측 통역관은 리 감독의 말을 전하며 “국호를 제대로 불러달라”며 “저 사람 질문은 받지 않겠다”고 말했다.



“북측” 지칭에 발끈한 北축구단, 기자회견장 박차고 나갔다

내고향여자축구단 리유일 감독과 김경영 선수는 이날 열린 일본 도쿄 베르디 벨레자와의 결승전에서 1대 0으로 승리한 뒤 공식 회견에 참석했다.



[선택! 6·3 지방선거] 민주당·국힘이 ‘원팀’?···김관영 측, TV토론 ‘쌍둥이 패널’에 담합 의혹 제기

표의 배색은 물론 특정 순위를 강조한 붉은색 동그라미 표식까지 완벽히 일치해 무소속 김관영 후보 측으로부터 ‘자료 담합’ 의혹이 제기됐다. TV토론회 방송 화면 갈무리 전북지사 선거 TV토론회에서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후보가 사실상 동일한 시각 자료를 나란히 사용한 것을 두고 ‘자료 담합’ 논란이 불거졌다. 김관영 무소속 후보 선거대책위원회는 23일 “거대 양당이 무소속 후보 협공을 위해 사실상 ‘깐부’를 맺었다”며 강하게 반발했다. 이번 토론회는 이 후보와 양 후보, 무소속 김 후보가 참여한 방송 토론회였다. 선대위는 특히 민주당과 국민의힘 후보 간 ‘적대적 공생’ 가능성을 제기하며 공세 수위를 높였다. 선대위는 “국민의힘 후보가 민주당 후보와 자료를 공유했다면 정책 경쟁 대신 거대 정당끼리 야합해 무소속 후보를 협공했다는 비판을 피하기 어렵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이 후보 측은 “상상력과 억측에 기반한 네거티브”라며 의혹을 전면 부인했다.



장동혁 “MBC, 200만 충남도민 선택권 삭제…언론장악 막아야”

장동혁 국민의힘 상임선대위원장이 23일 오전 11시 충남 서천 장항전통시장을 찾아 유세하고 있다.



김혜경 여사 “아직 비싸네요”…李대통령 부부, 盧추도식 후 시장 방문

이재명 대통령이 23일 경남 김해시 봉하마을에서 열린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7주기 추도식을 마치고 이동하고 있다. 학생들이 서로 “사진 빨리 보내줘”라고 외치자 주변에선 웃음이 터져 나오기도 했다. 시장에서는 튀김과 떡볶이, 순대 등 먹거리가 시민들의 발길을 끌었고, 이 대통령 부부도 꽈배기와 어묵을 맛봤다.



국힘 “스타벅스 집단 괴롭힘은 국가 폭력” 與 “민주주의 조롱 기업 옹호”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에서 “경찰이 만사 제쳐놓고 스타벅스 수사에 돌입했다. 공직 사회는 스타벅스 구매 내역까지 뒤지고 있다. 정부 차원의 불매운동 이야기까지 나온다”며 “대통령이 주도하는 집단 괴롭힘이다. 스타벅스 매장 직원들은 폭언에 시달린다. 국가 폭력의 바이러스가 사회에 전염됐다.



정청래 “순천 발전에 ‘예법’ 필요해…李정부 호남에 엄청난 보상 중”

더불어민주당 정청래(왼쪽) 당대표와 민형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후보가 10일 오후 광주 서구 민 후보의 전남광주대전환 선거대책위원회 사무소에서 열린 출범식에 참여해 박수를 치고 있다. 정 대표는 이날 전남 순천시 해룡면에서 민형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후보와 손훈모 순천시장 후보 지원유세에서 “예산은 이재명 정부가 편성하고 민주당이 통과시킨다.



고 노무현 전 대통령 17주기 "이 땅에 수많은 '노무현'들 다시 태어나"[노컷브이]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17주기 추도식이 23일 경남 김해 봉하마을 대통령 묘역과 생태문화공원 특설무대에서 엄수됐습니다.



6·3 지방선거 유권자 4465만명…50대 가장 많아

6·3 지방선거 유권자 수가 약 4465만 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대선보다 약 26만 명 늘어났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23일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의 유권자 수는 총 4464만 9908명으로 확정됐다고 밝혔다. 내국인 226만 3883명, 재외국민 3238명으로, 외국인은 대통령 선거와 국회의원선거에는 참여할 수 없다.



이 대통령, 북한 내고향 아시아 정상에 “평화·화합 되새기는 계기 되길”

23일 오후 경기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5~2026시즌 아시아축구연맹(AFC) 여자 챔피언스리그(AWCL) 결승전 도쿄 베르디 벨레자와 내고향여자축구단의 경기, 우승을 차지한 내고향 선수들이 기뻐하고 있다. 국가 대표팀이 아닌 북한 여자 클럽 축구팀이 방문한 것은 내고향이 처음이다.



“악질 장사치의 패륜 행위”···이재명 대통령, 이번엔 스벅 ‘4·16 사이렌 이벤트’ 맹비난

이재명 대통령이 23일 경남 김해시 봉하마을에서 열린 고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7주기 추도식에 참석해 추도사를 하고 있다. 스타벅스코리아의 ‘탱크데이’ 이벤트를 비판했던 이재명 대통령이 이번에는 스타벅스가 과거 4월16일에 진행했던 ‘사이렌 이벤트’를 소환했다. 해당 이벤트가 세월호 참사를 조롱한 것 아니냐는 의혹에 대해 이재명 대통령은 “인두겁을 쓰고서는 도저히 할 수 있는 일이 아니다”라고 직격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23일 오후 엑스에 “세월호 참사 추모일(4.16)에 싸이렌(사이렌) 이벤트 개시라니. 이재명 대통령은 글과 함께 정진욱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페이스북 게시글을 캡처해 올렸다.



李대통령 "내고향여자축구단 우승 축하…또 다시 만나게 될 것"

이재명 대통령은 23일 "아시아축구연맹(AFC) 여자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차지한 내고향여자축구단 선수 여러분께 진심 어린 축하를 전한다"고 밝혔다.



李대통령, 스타벅스 또 직격…"싸이렌 이벤트 악질 장사치 패륜"

정 의원은 "세이렌은 스타벅스 로고인물이지만 신화에서 노래로 배를 난파시키는 세이렌을 세월호 참사일인 4월16일 이벤트에 사용했다"며 비판했다.이 대통령은 "일베보관소도 아니고 대기업 공식 행사라는데 더 할말이 없다"며 "세월호참사 추모일을 맞아 유가족들이 고통에 몸부림치고 국민들이 슬픔에 빠져 있을 때, 조롱코드를 감춘 암호같은 이런 행사를 시작하며 희생자들을 모욕하고 국민들을 우롱하며 나름 즐겼겠지요"라고 비판했다.이어 "사건을 연결시켜 보면 이번 5.18 맞이 탱크데이 행사로 광주민주화운동과 박종철 열사를 조롱하고 모욕한 것이 우발적 사건이라 보기 어렵다.어쩌다 우리 사회가 여기까지 왔을까"라며 "돈 좀 벌겠다고 상습적으로 국가폭력과 참사 희생자들을 능멸하는 이 금수같은 행태에 국민적 심판이 있을 것이다.



李 대통령 "내고향축구단 우승 축하…우리는 또 만나게 될 것"

이 대통령은 아울러 "뜨거운 관심 속에 펼쳐진 수원FC 위민 선수들의 수중전 투혼 역시 오래도록 기억될 것"이라며 "무엇보다 성숙한 응원 문화로 대회를 빛내주신 우리 응원단 여러분께 깊은 경의를 표한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챔피언스리그에서 펼쳐진 수준 높은 경기들은 아시아 여자 축구의 눈부신 발전과 역량을 전 세계에 분명히 보여주었다"며 "이번 대회가 승패를 넘어, 아시아 스포츠의 도약을 이끌고 평화와 화합이라는 스포츠의 가치를 되새기는 뜻 깊은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앞서 이 대통령은 이날 고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7주기 추도식에서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 체제 구축 노력 등이 담긴 10·4 남북공동선언을 거론하며 "분단의 선을 평화의 길로 바꾸며 10·4 남북공동선언을 이뤄내신 대통령님의 뜻을 이어받아 평화공존과 공동 성장의 길을 흔들림 없이 걸어가겠다"고 밝힌 바 있다.



전재수, 첫 주말 선거운동 서면 집중유세…“해양수도 부산 완성”

전재수 더불어민주당 부산시장 후보가 23일 부산 부산진구 서면에서 진행된 유세 현장에서 한 청년으로부터 해양수도 비전을 담은 피켓을 받고 있다. 23일 부산진구 서면에서 전재수 후보 선거캠프 소속 선거운동원들이 선거송에 맞춰 춤을 추고 있다. 이제는 바꿔야 하지 않겠느냐”고 비판했다.



李대통령, 스벅 또 저격 “‘세월호 이벤트’ 패륜 행위…일베도 아니고”

또 “돈 좀 벌겠다고 상습적으로 국가폭력과 참사 희생자들을 능멸하는 이 금수 같은 행태에 국민적 심판이 있을 것”이라며 “저질 장사치의 막장행태가 아니라 악질 장사치의 패륜 행위 같다”고 비판 수위를 높였다. 그는 “사건을 연결시켜 보면 이번 5·18 맞이 탱크데이 행사로 광주민주화운동과 박종철 열사를 조롱하고 모욕한 것이 우발적 사건이라 보기 어렵다”고 주장했다. 이 대통령은 논란 당일 “역사적인 5·18 광주민주화운동 기념일에 광주 희생자들과 광주 시민들의 피어린 투쟁을 모독하는 ‘5·18 탱크데이’ 이벤트라니…”라며 “그날 억울하게 죽어간 생명이 대체 몇이고 그로 인한 정의와 역사의 훼손이 얼마나 엄혹한데 무슨 억하심정으로 이런 짓을 저지른 건가”라고 비판했다.



한동훈 “박민식 찍는 건 하정우 찍는 것과 다름없어”

한 후보는 “제가 대한민국의 주적을 북한이라고 하니까 민주당이 정치검찰이라고 비판한다”며 “민주당이 할 말 없으면 하는 소리”라고 말했다. 한동훈 부산 북구갑 국회의원 무소속 후보가 23일 오후 부산 북구 덕천동 집중 유세 현장에서 이같이 밝히며 여야 후보들에 대한 공세 수위를 끌어올렸다. 또 “이 승부에서 이기지 못하면 이재명 정부는 하정우가 한동훈을 이겼으니 공소취소 허락을 받았다고 생각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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