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5-25

사회 2026-05-25

[단독]김건희, 뒤늦게 '바쉐론' 시계값 이체…선고에 영향 줄까

김씨 측은 앞서 민중기 특검팀 조사에서 당시 계약금 명목으로 500만 원을 지급했다고 진술했다. 민중기 특검팀은 지난 15일 각종 고가 귀금속과 함께 인사·공천 청탁 등을 받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김씨에게 징역 7년 6개월을 구형했다. 특검은 이우환 화백 그림과 디올백, 금거북이, 반클리프앤아펠 목걸이 등에 대한 몰수와 함께 바쉐론 콘스탄틴 시계 및 그라프 귀걸이 상당액 약 5630만원 추징도 재판부에 요청했다.



"아이 적금으로 SK하이닉스?"…자녀 계좌로 주식 산 부모 [그래도 가족]

가장 가까운 사이여서 더 쉽게 다투고, 또 쉽게 말하지 못하는 일들이 있습니다. <편집자주> "아이 대학 갈 때 쓰자던 돈이잖아." , "코스피 계속 올라가고 삼성, 하이닉스는 괜찮지! "초등학생 자녀를 둔 40대 직장인 A씨 부부는 최근 자녀 명의 주식계좌 때문에 크게 다퉜다. 장기투자와 금융교육이라는 명분이 있지만, 자녀 돈을 누가 판단하고 어디까지 굴릴 수 있는지를 두고 부부 사이 의견이 갈리는 경우도 적지 않다.A씨 부부도 처음에는 아이 명의 계좌를 만드는 데 동의했다. 그는 "아이 앞으로 10년 이상 둘 돈이면 우량주가 더 낫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그는 "투자 자체를 반대한 게 아니라 상의 없이 적금을 깬 게 문제"라고 했다. 이어 "아이 돈이라는 이름을 붙였으면 부모 마음대로 사고파는 돈은 아니지 않느냐"고 말했다.자녀 명의 계좌는 부모가 관리하는 경우가 많다. 아이를 위한 투자와 부모의 투자 욕심이 같은 계좌 안에서 섞이는 이유다.자녀 명의 투자는 일부 가정만의 일이 아니다. 부모가 아이 계좌에 현금이나 주식을 넣으면 증여에 해당할 수 있다. 그는 "아이 돈이라고 해놓고 나중에 세금 문제가 생기면 또 누가 책임지느냐"고 말했다. 남편은 "한도 안에서 넣은 돈이라 괜찮다고 생각했다"고 했지만, 이후 입금 내역과 투자 내역을 다시 확인하기로 했다.자녀 명의 투자는 손실이 났을 때만 문제가 되는 것은 아니다. 수익이 나도 갈등이 생길 수 있다.



조금 느려도 정성껏···교도소 ‘형제’들, 다시 살아갈 꿈을 구워내다

지난 19일 오후 2시쯤 찾아간 경기도 이천시의 제빵 공장 ‘아빠의보물창고’. 작업장 안에 들어서자 달콤한 밀가루 냄새와 함께 후끈한 열기가 뿜어져 나왔다. 작업장 한편에는 오전부터 구워내 출고를 기다리는 식빵들이 차곡차곡 쌓였다. 구워진 식빵을 들고 분주히 오가는 작업자들의 하얀 마스크와 위생모 사이로 땀방울이 송글송글 맺혔다. 사회적기업으로 운영되는 이곳에서 일하는 10여 명은 대부분은 인근 교도소 재소자·출소자들이다. 공장에서 이들은 서로를 구분없이 ‘형제’라고 부른다. 이날 ‘형제’들은 식빵을 썰어 ‘러스크’를 만드는 작업에 한창이었다. 보통 제빵을 하는 곳은 ‘00제과’ ‘00제빵’ 등의 이름을 쓴다. 재소 기간 중 이곳에서 일하다가 출소 후 아예 취업해 정착한 이들도 있다. ‘재소자가 일하는 공장’이라는 편견이 가장 큰 걸림돌이었다. 최 대표는 “샘플까지 잘 납품했는데, 직원 대부분이 재소자들이라고 하자 ‘거래를 안 하겠다’고 해 납품이 무산된 적도 있다”고 했다. 그는 한 달 전 출소한 뒤 취업해 정직원이 됐다.



"삼전·SK하이닉스, 나도 돈 좀 벌자"…마통 끼고 주식 하는 직장인들 [월급쟁이 희노애락]

코스피 상승장에서 뒤처질 수 없다는 생각에 마이너스통장까지 열어 주식 투자에 나서는 직장인들이 늘고 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신용융자 잔고는 7조원을 넘었고, 5대 은행 마이너스통장 잔액도 한 달 새 1조5000억원 가까이 불었다. 대출금리까지 다시 오르면서 월급 생활자에게 주식 투자는 수익 기대만큼 이자 부담을 함께 떠안는 일이 되고 있다.30대 직장인 A씨는 최근 점심시간마다 주식 앱을 본다. 코스피는 지난 15일 장중 사상 처음 8000선을 돌파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는 장중 8046.78까지 올랐지만, 이후 차익실현 매물이 나오며 7493.20에 마감했다. 금융권에 따르면 5대 은행의 개인 마이너스통장 잔액은 지난 21일 기준 41조2822억원이었다. 한국거래소와 금융투자협회 집계에 따르면 지난 21일 기준 삼성전자의 신용거래융자 잔고는 4조2751억원, SK하이닉스는 3조437억원이었다. 주가가 오를 때는 수익률을 키울 수 있지만, 주가가 내려가면 손실도 커진다. 지난해 말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합산 신용거래융자 잔고는 2조5288억원이었지만, 지난 21일에는 7조원을 넘었다.



늦게 귀가했다며 남친 흉기로 폭행한 30대 女, 징역 6개월

앞서 A씨는 같은 해 9월 4일 주거지에서 소파에 누워있는 자신에게 B씨가 장난치며 귀찮게 했다며 발길질을 해 전치 약 6주의 상해를 입히기도 했다.



"자식은 노후 대비용, 늙어서 병원 갈 때 필요해"…2년 차 새댁이 '딩크족' 포기한 이유 [어떻게 생각하세요]

특히 "아이는 사랑으로 낳아야 한다"는 지적에 대해 A씨는 "많은 사람들이 남편을 붙잡기 위해, 나이 들어 쓸쓸할까 봐, 부모님께 효도하려고, 남들 시선 때문에 낳는 등 대부분 자신의 공포와 상실감 때문에 아이를 낳는 것 아니냐"며 날 선 비판을 가했다. 최근 한 온라인커뮤니티에 따르면 자신을 경제적 여유가 있는 친정의 도움을 받으며 남편과 신혼을 즐기고 있는 2년 차 기혼 여성이라고 소개한 A씨는 최근 겪고 있는 출산에 대한 딜레마를 털어놓았다. 그는 "우리가 70~80대가 되었을 때 자식이 없으면 허전하고 슬플 것 같다"며 "나중에 늙어서 병원 등에 갈 때 자녀가 함께 가주면 좋을 것 같다는 심적인 의지 때문에 아이를 낳아야 하나 고민 중"이라고 털어놓았다.



함안군수 선거 화두 된 '창원·함안 행정통합'…여야 후보 공방

25일 지역 정가에 따르면 국민의힘 차석호 후보는 행정혁신 분야 첫 번째 공약으로 '함안·창원 행정통합' 추진을 내걸었다. 차 후보는 이를 통해 창원특례시를 광역시로 승격시키고, 함안군은 자치권을 유지하는 형태의 행정통합을 이끌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이에 대해 더불어민주당 정금효 후보는 성명을 내고 "함안군 자치권을 팔아넘기는 장밋빛 공약이자 말장난"이라며 강하게 비판했다. 그는 "침체한 함안의 판을 바꾸겠다는 미래지향적 비전에 대안을 제시하지는 못할망정 행정적 무지를 드러내며 군민의 눈과 귀를 가리려는 행태"라고 비판했다. 또 "기장군 사례는 광역시에 편입된 사례인데, 이를 창원특례시에 적용하는 것도 맞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여자들 성매매 용돈벌이"…대학교수, 강의 중 성희롱 발언 논란

A 교수가 이전에도 강의 중 성희롱성 발언, 폭언 등을 했다는 학생들의 주장이 잇따르자 학생들은 자체적으로 해당 교수의 발언에 대한 피해 설문조사를 벌였다. 주XX를 담뱃불로 지졌으면 좋겠다. 대XX 깨봤으면 좋겠다" 등의 인격권 침해 소지의 발언을 비롯한 폭언이 자주 있었다는 주장도 제기됐다. 학교 측은 교원윤리위원회를 열고 심의를 거쳐 학교법인에 중징계를 요청했고, 징계위원회가 열린 상태다. 아직 A 교수에 대한 징계 절차가 마무리되지 않으면서 A 교수는 이번 1학기에도 비대면으로 강의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는 이에 대해 A 교수의 입장을 듣기 위해 연락을 취했으나, A 교수는 '병원 진료 중으로 (통화가) 어렵다'는 문자 메시지만 보내왔다. 이후에도 는 A 교수에게 여러 차례 연락을 취했지만, 연락이 닿지 않았다.



국책사업 발굴 속도 내는 전북도

중앙부처 업무보고와 국가예산 편성 등 정부 정책 흐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다.추진단은 국정과제와 정부 중장기 계획, 부처별 업무보고 등을 분석해 전북에 접목 가능한 전략사업을 발굴해 왔다.전문가 타당성 검토를 통해 사업의 경제성과 정책 필요성을 보완했으며, 지난 3월 행정부지사 주재 중간보고회에서는 7개 분과에서 총 46개 사업이 제안됐다.도는 이후 조정을 거쳐 현재 30여 개 핵심사업을 선별한 상태다.전북도는 이달 국책사업을 최종 확정한 뒤 중앙부처와 정치권을 대상으로 본격적인 대응에 나선다.전북도 관계자는 "이번 국책사업 발굴은 단순한 정부 정책 대응을 넘어 전북의 미래 성장 기반을 선제적으로 마련하는 과정"이라며 "남은 기간 동안 도정 핵심 현안과 연계된 전략사업을 추가 발굴해 완성도 높은 전북형 국책사업을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도마의 신' 양학선…도움받던 소년서 아이들 돕는 홍보대사로

소년의 꿈을 응원하는 이들이 보내온 손편지였다. 소년은 "올림픽 무대에서 꼭 금메달을 따겠다"는 답장을 보내곤 했다. 이제 양학선은 자신이 받았던 도움을 아이들에게 돌려주려 한다. "월드비전이 없었다면 체조의 꿈을 꾸지 못했을 것 같아요. 그때 도와준 분들이 있어서 운동에 집중할 수 있었습니다." "계속 고민하다 보니 체조 금메달리스트 양학선이라는 타이틀보다는, 어릴 때부터 도움을 받으며 성장한 소년의 이야기가 누군가에게 필요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양학선은 예전부터 꾸준히 후원을 이어왔다. "저도 어릴 적 상처가 많았어요. 그래서 힘든 시간을 보내는 친구들에게 진심 어린 조언을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는 또 "어린 친구들에게 꼭 당부하고 싶은 것이 있다"며 "한 분야에 매진하고 있으면 어떤 연예인이 유명한지, 무엇이 유행인지 몰라도 된다. 양학선은 "창피함 없는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싶다"며 보여주기식 활동보다는 꾸준한 활동에 무게를 두겠다고 했다.



"여행하며 자원순환 실천" 제주 그린로드 여행사 모집

친환경 관광상품 개발·운영 여행사에 관광객 1명당 2만원 인센티브 제주도는 친환경 관광 프로그램 '그린로드' 참여 여행사를 공개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지원 조건을 충족한 여행사에는 관광객 1명당 2만원의 인센티브가 지원된다.



누범기간 실내 흡연 시비로 흉기 위협 60대, 징역 6개월 선고

A씨는 2024년 11월 28일 창원지법에서 특수상해죄 등으로 징역 1년 4개월을 선고받고 지난해 출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편의점 대신 수유실 가라"…선 넘은 '공항 꿀팁'에 아기 엄마들 황당

최근 인천국제공항 내 유아 휴게실(수유실)이 일부 외국인 관광객들 사이에서 엉뚱하게도 '휴식 명소'로 공유되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인천시, 농축산 재해 예방책 시행

인천시는 여름철 자연 재난에 대비해 농축산 분야 재해 예방책을 시행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영월 자동차 정비소에서 불…신고 후 진화 나선 60대 화상

25일 오전 1시 38분께 강원 영월군 영월읍 덕포리의 한 자동차 정비소에서 불이 났다.



광주광역시, 2030년까지 '세계 100대 창업도시'로 도약한다

오는 2027년까지 광주과학기술원(GIST)을 '딥테크 창업중심대학'으로 지정하고, 과기원 내 '창업원'을 신설해 대학발 창업을 촉진한다. 광주시·전남도 공동으로 정부의 '지역성장펀드'와 연계해 조성하는 '전남광주 스케일업 벤처펀드'를 통해 창업기업에 대한 자본 공급을 확대한다. 엔젤투자허브와 한국벤처투자 지역 사무소 확충을 통해 기술력만 있다면 즉각적인 투자가 이뤄지는 시스템도 구축한다.



‘내신 5등급’ 평균 3.5점↑…학력평가와 최대 24점 차

5월 전국연합학력평가가 실시된 7일 경기 수원시 효원고등학교 3학년 교실에서 학생들이 시험을 준비하고 있다. 9등급제가 적용된 2024년 2학기(66.9점)보다 3.5점 높은 수치다.현 고2 학생들이 1학년이던 지난해 1학기부터 내신은 9등급제에서 5등급제로 개편됐다. 그 뒤로는 대구경북(188개교·2.9점), 부울경(282개교·2.7점), 제주(22개교·2.0점) 순이었다.성취도 90점 이상인 A등급 비율도 늘었다. 지난해 고1 2학기 A등급 비율은 24.1%로, 2024년 2학기(21.6%)보다 2.5%포인트(p) 높아졌다. 과목별로는 국어 23.1%, 수학 20.7%, 영어 24.1%를 기록했다. 제주를 제외한 모든 권역에서 A등급 비율이 전년보다 늘었다. 증가 폭이 가장 컸던 강원은 23.7%로 전년(19.6%) 대비 4.2%p 상승했다.



창원시, 여름철 수온 상승 대비해 수질검사 횟수·항목 확대

관심 단계에서는 수질검사를 기존 주 1회에서 2회로, 경계 단계로 올라가면 기존 주 2회에서 주 3∼5회로 확대한다. 경남 창원시는 여름철 수온 상승에 대비해 상수원부터 가정에 이르는 전 구간에 걸쳐 수질검사를 강화한다고 25일 밝혔다. 또 상수원 상류의 원수 수질검사를 월 1회에서 2회로 조정해 취수장 유입 이전 단계부터 남조류와 조류독성물질의 발생 추이를 분석·감시한다.



남해 해안·산악 능선 달리는 '런투씨' 내달 5∼6일 개최

전국 각지에서 400여명의 러너가 참가해 남해의 해안과 산악을 달린다.



"가상 미녀로 월 500만원 번다"…직장인 부업으로 '독버섯'처럼 번져

겉보기엔 평범한 유명 인플루언서 같지만, 사진 속 여성은 실존 인물이 아닌 생성형 AI가 만들어낸 가상의 캐릭터다.이들의 수익 창출 방식은 교묘하고 단계적이다. 우선 AI로 제작한 아슬아슬한 수위의 사진을 인스타그램 공개 계정에 올려 팔로워를 대거 확보한다. 플랫폼 수수료를 제외하더라도 단순 계산 시 월 500만 원 안팎의 막대한 매출이 발생하는 셈이다. 평범한 직장인의 한 달 월급과 맞먹는 수준이다.상황이 이렇다 보니 온라인상에서는 이런 계정을 운영하는 노하우를 담은 매뉴얼까지 버젓이 거래되고 있다. 판매자는 이를 두고 "온리팬스를 연결하는 것이 가장 돈이 되는 부업"이라고 홍보하기도 했다.문제는 이러한 신종 돈벌이가 현행법상 규제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는 점이다.



충남대, 우즈베크 현지학생 대상 본교 과정 운영한다

학생이 정해진 과정을 이수하면 국내 대학 학위를 받을 수 있다. 현지 교사에게는 충남대 교수진이 설계한 교육과정에 따라 연수를 실시해 강의 품질을 관리할 계획이다.학생들은 1~2학년 과정을 우즈베키스탄 현지에서 충남대 교육과정으로 이수한다. 현지 회계 기준, 교원 파견에 따른 인사·재정 문제 등이 대표적인 과제다.교육부는 관련 전문가와 해외 진출 대학 등이 참여하는 워킹그룹을 구성해 제도 개선 방안을 논의 중이다.



[내일날씨] 전국 강한 비…남부지역 200㎜ 이상 폭우 주의

화요일인 26일은 전국이 흐리고 비가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서울·인천·경기 30∼100㎜, 강원도 30∼80㎜, 대전·세종·충남과 충북 30∼80㎜, 전북 30∼80㎜, 대구·경북 30∼80㎜다. 전남 해안과 지리산 부근은 80∼150㎜(많은 곳 200㎜ 이상), 부산·경남 남해안과 지리산 부근은 80∼150㎜(많은 곳 200㎜ 이상)로 많은 비가 올 것으로 예상된다. 제주도는 북부 30∼80㎜, 그 밖의 지역은 50∼150㎜(많은 곳 중산간 200㎜ 이상, 산지 300㎜ 이상)의 비가 내리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남해 앞바다에서 0.5∼2.5m, 서해 앞바다에서 0.5∼1.5m로 일겠다.



속도제한장치 몰래 풀고 '쌩쌩' 화물차…경찰 집중단속

경찰이 속도제한장치를 몰래 해제하고 과속 운행하는 대형 화물차 등에 대해 특별 집중단속을 벌인다고 25일 밝혔다. 7월 25일까지 2개월간 진행되는 이번 단속은 3.5t 초과 대형 화물차에 의무적으로 설치하는 속도제한장치를 무단 해제한 차량을 대상으로 한다. 무단 해제가 확인된 운전자는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형사 입건할 방침이다. 또 지방자치단체에 위반 차량에 대한 점검 및 원상 복구를 요청할 계획이다.



충남대, 우즈벡 타슈켄트에 한국어교육센터 개소

교육부는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퍼펙트대학교에서 '충남대학교 한국어교육센터(KLEC)'가 개소했다고 25일 밝혔다. 앞서 충남대는 충남대 명의의 프랜차이즈 과정을 운영하는 내용의 합의각서(MOA)를 타슈켄트 퍼펙트대학교와 지난달 체결했다. 올 하반기 개교 예정인 '충남대학교 타슈켄트(CNUT)'는 모든 강의를 한국어로 진행하게 된다.



부친 집앞에 치사량 메탄올 탄 소주병 둔 아들…"특수협박 아냐"

위험한 물건을 '휴대'한 채 협박을 고지하는 범죄인 특수협박죄의 구성요건을 충족하지 않았다는 취지다. A씨는 지난 2024년 3월 11∼19일 다섯차례에 걸쳐 치사량에 달하는 메탄올을 소주병에 주입해 이를 부친 B씨의 집 현관문 앞에 두고 간 혐의를 받는다. 메모에는 '빨리 보고 싶다. -엄마가-'라고 적었다. 1·2심은 A씨가 피해자에게 해악을 고지하려 했다는 고의성을 인정하며 특수존속협박죄를 유죄로 봤다. B씨의 자살을 유도·암시하는 친할머니의 메모와 치사량이 넘는 메탄올이 들어있는 소주병을 집 앞에 두고 가는 것은 피해자에게 공포심을 일으키기에 충분한 행위라는 것이다. A씨가 협박 범행 과정에 위험한 물건을 이용한 것은 맞지만, 이를 '휴대'했다고 보긴 어렵다는 이유에서다. 형법은 위험한 물건을 휴대해 자기 또는 배우자의 직계존속을 협박한 사람은 특수존속협박죄를 적용해 가중처벌한다고 정한다.



글로컬대학 성과평가, 유튜브 생중계한다…"공정·투명성 확보"

이번 평가부터는 대학별 실적 발표 및 심층 질의응답 과정을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 생중계한다.



서울시교육청, 조리실무사 566명 신규 채용

서울시교육청은 신규 조리실무사 566명을 수시 채용한다고 25일 밝혔다.



빈소 없이 마지막 길…청주 무연고 사망 5년간 46.7% 증가

조문객도 없었다. 마지막 길을 홀로 맞는 무연고 사망 건수는 해마다 늘고 있다. 무연고 사망은 장례를 맡을 가족·친척 등이 없거나, 있어도 시신 인수를 거부한 경우를 말한다. 25일 청주시에 따르면 이 지역 무연고 사망자는 2021년 60명에서 지난해 88명으로 최근 5년간 46.7% 증가했다. 지난해 무연고 사망자 88명 가운데 시신 인수를 거부한 경우는 56명으로 63.6%에 달했다. 나머지는 장례를 맡을 가족·친척 등이 없는 경우였다. 이는 무연고 사망이 단순히 '가족 없는 죽음'이 아니라 가족관계 단절과 돌봄 공백, 장례 부담 등이 얽힌 복잡한 문제라는 점을 보여준다. 무연고 사망이 늘면서 청주시도 관련 지원을 확대하고 있다. 공영장례는 무연고 사망자 중 지인이나 장례를 치르기 어려운 가족·친척, 읍면동 등이 신청하는 등 필요성이 있다고 판단될 경우 최소한의 장례 절차를 지원하는 제도다.



'의처증 때문에'…설날에 아내 찔러 살해한 80대, 징역 12년

반백 년 동고동락한 아내를 설날에 살해한 80대가 말년을 감옥에서 보내게 됐다. 그는 아들에게 전화를 걸어 "(너의) 엄마를 죽였다"고 범행을 알리고는 출동한 경찰에 체포됐다. A씨는 48년 넘게 가족의 생계를 헌신적으로 책임진 아내의 외도를 의심해 범행한 것으로 드러났다.



[게시판] 롯데월드, 서울 삼전 지역아동센터에 '드림티켓' 후원

롯데월드는 '가정의 달' 5월을 기념해 서울 송파구 삼전 지역아동센터에 400만원 상당의 롯데월드 어드벤처 티켓을 후원했다고 25일 밝혔다. 롯데월드는 2015년부터 문화 소외 계층을 롯데월드 어드벤처나 롯데월드 아쿠아리움 등에 초청하는 사회공헌 캠페인 '드림티켓'을 이어오고 있다. 롯데월드는 '가정의 달' 5월을 기념해 서울 송파구 삼전 지역아동센터에 400만원 상당의 롯데월드 어드벤처 티켓을 후원했다고 25일 밝혔다.



경남교육청, 지역업체 제품 우선 구매로 지역 경제 활성화 지원

이번 계획에는 학교장터 내 '경남교육장터' 구축, 공공구매 플랫폼을 활용한 지역 업체 판로 확대, 우선 구매 사전 검토 강화 등이 담겼다.



“먼지 날리잖아” 밭에서 호박넝쿨 작업하던 여성 밀친 70대

재판부는 “피해자에게 매우 중한 상해를 가하지는 않았다”면서도 “피해자와 합의하지 못한 점, 폭력범죄 및 이종범죄로 수차례 처벌받은 전력이 있는 점 등을 고려했다”고 판시했다. 춘천지법 형사3단독(박동욱 판사)은 상해 혐의로 기소된 A 씨(73)에게 벌금 300만 원을 선고했다고 25일 밝혔다. 재판부는 언쟁하게 된 경위, 진술의 일관성, 무고할 동기가 있다고 보기 어려운 점 등을 들어 유죄로 판단했다.



친언니 명의 신용카드 발급받아 수년간 사용하고 카드론 대출받은 동생

1심을 맡은 춘천지법 원주지원은 “피해자의 개인정보를 권한 없이 사용해 카드회사로부터 카드론 대출을 받기까지 한 것으로서 죄질 및 범정이 매우 불량하고, 피해가 회복되지 않았다”면서 징역 8개월을 선고했다. A 씨는 지난 2019년 11월 친언니 명의의 카드를 발급받은 뒤 2024년 6월까지 1163회에 걸쳐 총 9984만 4790원을 사용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춘천지법 형사1-2부(우관제 부장판사)는 사기, 컴퓨터 등 사용사기 혐의로 기소된 A 씨(60·여)의 항소심에서 원심(징역 8개월)을 파기하고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25일 밝혔다.



제주도 산지에 호우주의보

기상청은 25일 오전 9시를 기해 제주도 산지에 호우주의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 우산을 써도 제대로 비를 피하기 어려운 정도다.



실내 흡연 시비로 흉기 위협 60대, 징역 6개월 선고

A씨는 지난 2월 26일 오후 1시 48분쯤 경남 김해시 한 시장에 있는 식당에서 술을 마시던 중 50대 B씨에게 식당 주방에 있던 흉기를 들고 욕설하며 위협한 혐의를 받는다.



대문 앞에 독극물 든 소주병 두고 갔다면…대법 “‘특수협박’ 아냐”

대법원은 “A씨는 B씨가 모르게 메탄올이 들어있는 소주병을 놓아둔 다음 범행 현장을 떠났다”며 “소주병에는 피해자의 죽음을 바라는 내용의 메모지가 붙어 있어 B씨가 내용물을 마시려 하지는 않았다”고 설명했다. A씨는 2024년 3월 자신의 아버지인 B씨 집 현관문 앞에 극단 선택을 기원하는 문구가 적힌 쪽지를 붙인 소주병을 가져다 놓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아울러 A씨가 보복의 목적을 갖고 불안감·공포심을 일으키는 행위를 저질렀다며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보복협박 등), 스토킹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도 적용했다.



전국 강한 비 소식…곳곳 돌풍·해상 높은 물결

이날부터 오는 27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26~27일)서울·인천·경기, (26일)서해5도 30~100㎜ △강원도 30~80㎜ △대전·세종·충남, 충북 30~80㎜ △(25~27일)전남해안, 지리산부근 80~150㎜(많은 곳 200㎜ 이상) △(25~27일)광주·전남내륙(지리산부근 제외) 50~100㎜ △(25~27일)전북 30~80㎜ △(25~27일)부산·경남남해안, 지리산부근 80~150㎜(많은 곳(부산 제외) 200㎜ 이상) △(25~27일)울산·경남내륙(지리산부근 제외) 50~100㎜ △(26~27일)대구·경북, 울릉도·독도 30~80㎜(많은 곳 경북북부, 경북남동부 100㎜ 이상) △(25~27일)제주도(북부 제외) 50~100㎜(많은 곳 중산간 200㎜ 이상, 산지 300㎜ 이상) △제주도북부 30~80㎜이다. 오전부터 경남서부남해안을 중심으로 차차 바람이 순간풍속 시속 70㎞ 이상(산지 시속 90㎞ 이상)으로 매우 강하게 불면서 강풍특보를 발표할 가능성이 있겠다. 이날 새벽부터 남해동부먼바다, 밤부터 동해남부남쪽먼바다에는 차차 바람이 시속 30~60㎞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1.



제주 전세버스 종사자 1858명에 국비 지원… 6월 생계자금 지급

고유가 충격을 떠안아 온 제주 전세버스 종사자 1858명에게 6월부터 생계지원금이 지급된다. 확보한 국비는 전액 종사자에게 직접 지급된다.제주 전세버스 업계는 매출의 90% 이상을 관광객 운송에 의존한다. 단체관광 일정과 관광 패키지 상품에 맞춰 운행하는 구조라 유류비가 올라가도 비용 상승분을 운임에 곧바로 반영하기 어렵다.지원 사각지대도 문제다. 이 시기는 전세버스 업계의 연간 수익을 좌우하는 기간이다. 도내 전세버스 종사자의 88.2%가 가계를 책임지는 60대 이하 가장으로 파악돼 종사자 이탈은 가구 생계 불안으로도 이어질 수 있다.지원금은 두 차례로 나눠 지급된다. 1차로 운수종사자와 사무직 재직자 전원에게 50만원이 일괄 지급된다. 유류비 부담을 사업자처럼 지지만 근로자로서의 보호는 제한적이다.



관급공사 대가로 뇌물 받은 전 안동시 공무원···수천만원 현금 압수

A씨는 안동시 공무원으로 재직하며 특정 업체와 관급공사 계약 과정에서 대가성 금품을 받은 혐의다. 권 시장은 현재 국민의힘 후보로 이번 지방선거에 출마한 상태다.



김건희, 뒤늦게 '바쉐론 시계값' 잔금 2천900만원 지급

김 여사는 2022년 9월 서씨로부터 사업 지원 청탁과 함께 시가 3천990만원 상당의 바쉐론 콘스탄틴 손목시계를 받은 혐의로 재판받고 있다. 김 여사와 서씨 측은 시계 구매대행을 한 것일뿐 청탁은 없었다는 입장이다. 서씨는 약 3천400만원에 시계를 구입해 전달했는데, 김 여사는 앞서 민중기 특별검사팀 조사 당시 계약금 명목으로 서씨에게 500만원은 지급했다고 진술했다. 김 여사의 변호인은 뒤늦게 잔금을 지급한 데 대해 "정신 건강 등 여러 문제로 잊고 있었던 것"이라고 해명했다.



설날의 비극…48년 결혼생활 살인으로 끝낸 남편, 징역 12년

결국 분노를 참지 못한 A씨는 주방에서 흉기를 가져와 B씨를 향해 휘둘렀고, 결국 B씨는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사망했다.재판부는 “피고인은 48년 넘는 기간 동안 가족의 생계를 책임진 배우자를 살해했다”며 “더해 자녀들의 진술에 따르면 피고인은 결혼생활 중 음주 시 의처증 증세를 보이며 피해자에게 폭력을 행사한 것으로 보인다”고 지적했다.이어 “피고인의 범행으로 자녀들은 모친을 잃는 크나큰 슬픔을 겪고 회복 불가한 고통을 받아 엄중한 처벌이 불가피하다”며 “다만 피고인이 범행을 인정, 반성하고 있으며 고령의 나이인 점 등을 참작해 형을 정한다”고 판시했다.



제주 항만하역요금 7월부터 3% 오른다… 전국 격차 줄인다

제주항과 서귀포항의 항만하역요금이 오는 7월부터 3.0% 오른다. 전국 항만과의 요금 격차를 줄이고 항만하역업계의 경영 여건을 보완해 안정적인 물류 서비스를 유지하기 위한 조정이다.25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도는 2026년도 제주 항만하역요금을 전년보다 3.0% 인상한다. 제주처럼 해상물류 의존도가 높은 지역에서는 항만하역비가 물류비와 항만 서비스 품질, 하역업체의 인력 유지와 직결된다.제주도는 전국보다 낮게 유지돼 온 제주 항만하역요금 수준도 이번 조정에 반영했다. 2008년부터 2025년까지 전국 항만하역요금 누적 인상률은 41.7%였지만, 제주지역은 27.5%에 그쳤다.



제주해녀 바깥물질 역사 한눈에… 해녀박물관 한일 공동기획전

제주해녀가 바다를 따라 부산 영도와 일본 쓰시마까지 삶의 무대를 넓혀간 역사가 한일 공동기획전으로 소개된다. 제주해녀들은 영도와 쓰시마를 거쳐 일본 전역으로 활동 범위를 넓혔고, 낯선 바다에서 물질하며 새로운 생활 기반을 만들어갔다. '바깥물질'은 제주해녀가 제주 밖 바다로 나가 해산물을 채취하던 일을 뜻한다. 일본 쓰시마박물관이 소장한 1950년대 일본 아마의 모습, 1990년대까지 쓰시마에서 활동한 제주해녀 사진, 부산 영도에서 물질하던 제주해녀의 삶을 담은 자료가 공개된다.일본의 아마는 바다에 잠수해 해산물을 채취하는 여성 어업인이다. 쓰시마박물관 전시는 오는 5월 30일부터 8월 31일까지 진행된다.



부산시, 지적 세미나·지적 재조사 우수사례 경진대회 개최

부산시가 지난 22일 도모헌에서 '2026 지적 세미나 및 지적 재조사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지적·공간 정보 분야의 신규 정책과제 발굴과 제도 개선을 위해 마련됐다. 시는 심사를 거쳐 최우수 2편과 우수 2편을 선정해 시상했다.지적 분야 최우수는 '검색 증강 생성 기반 AI 지적업무 지원 시스템 구축'을 발표한 서구 정유경 주무관이 수상했다.



쿠팡풀필먼트서비스, 진해 홀몸어르신에 '동행꾸러미' 전달

CFS 임직원 20여명은 어르신 가정을 찾아 동행꾸러미를 전달하고 안부를 묻는 등 소통의 시간을 보냈다.



구미 환경자원화시설, 연간 2억원 예산 절감

구미 환경자원화시설이 소각열 에너지 회수효율 첫 인증을 획득, 연 2억원의 예산을 절감하는 쾌거를 올렸다.구미시에 따르면 생활폐기물 처리시설인 환경자원화시설이 국립환경과학원으로부터 소각열 에너지 회수효율 인증을 획득했다.



'민주당 4연승' 견고한 수원 텃밭…이재준 재선에 안교재·정희윤 도전장

6·3 지방선거 격전지 수원시, '행정 전문가' vs '실물 경제' vs '젊은 피' 3파전 6·3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의 공식 선거운동이 본격화되면서 경기 지역 최대 격전지이자 '경기 정치 1번지'로 불리는 수원특례시장 선거가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이번 선거는 재선에 나서는 더불어민주당 이재준 후보와 이에 맞서 지방정부 심판론 및 경제 심판론을 내세운 국민의힘 안교재 후보, 그리고 거대 양당 구도를 깨뜨리겠다는 개혁신당 정희윤 후보의 3파전으로 압축됐다.무엇보다 수원은 역대 선거에서 민주당 소속 후보가 내리 4번(염태영 전 시장 3선, 이재준 현 시장 초선) 연속 당선됐을 만큼 야당세가 두터운 '난공불락'의 요충지다.여론 안팎에서는 이번 선거 역시 튼튼한 지역 기반을 갖춘 민주당 후보가 다소 유리한 고지를 점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오는 가운데, 각 후보들은 저마다의 강점과 공약을 내세우며 시민들의 표심을 파고들고 있다.더불어민주당 이재준 후보는 수원시 제2부시장과 현직 특례시장을 역임하며 쌓아온 10여 년간의 '검증된 행정 전문가' 타이틀을 최대 장점으로 내세운다.도시계획학 박사 출신답게 수원시의 구조와 고질적 문제를 누구보다 잘 알고 있으며, 지난 4년간의 시정 성과를 바탕으로 중단 없는 발전을 이끌겠다는 구상이다.이 후보는 "지난 임기 동안 뿌린 변화의 씨앗을 책임지고 열매 맺겠다"라며 연속성 있는 행정을 강조한다.주요 공약으로는 첨단 기술 기업 유치를 통한 일자리 창출, 수원군공항 이전 및 경기국제공항 건설의 조속한 추진, 콤팩트시티 조성을 통한 원도심과 신도심의 균형 발전 등을 전면에 내걸었다.다년간 다져온 탄탄한 당정 협력 체계와 현직 프리미엄을 바탕으로 대세론을 굳히겠다는 전략이다.국민의힘 안교재 후보는 실제 기업을 운영하며 야전에서 잔뼈가 굵은 '실물 경제 전문가'라는 점을 차별화된 강점으로 내세운다.행정 관인 출신의 한계를 지적하며, 침체된 수원 지역 경제를 살리기 위해서는 관료주의적 마인드가 아닌 과감한 기업가 정신과 비즈니스 감각이 필요하다고 역설한다.안 후보는 "말보다 결과로 증명하는 첫 경제시장이 되겠다"라며 시민들의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특히 안 후보는 민주당 16년 시정에 대한 피로감과 지역 경제 침체 문제를 집중 부각하며 '경제 회복'과 '생활 안정'을 핵심 기조로 내세우고 있다.안 후보는 AI·반도체 분야 전문성과 기업 경험을 앞세워 수원 경제 체질 개선과 기업 유치 필요성을 강조하고 있다.그의 핵심 공약은 수도권 규제 철폐와 대기업·신산업 유치를 통한 경제 활력 복합도시 구현, 광역교통망 획기적 확충을 통한 출퇴근 30분 시대 개막, 그리고 소상공인 지원 강화와 촘촘한 돌봄 체계 구축이다.오랜 기간 지지부진했던 군공항 및 자원회수시설(소각장) 이전 문제 역시 중앙정부 및 여당과의 강력한 원팀 시너지를 통해 실질적인 성과를 내겠다는 포부다.개혁신당 정희윤 후보는 이번 선거의 유일한 30대 주자로, 거대 양당의 기득권 정치를 타파하겠다는 신선함을 무기로 삼았다.낡은 이념 대립에서 벗어나 오직 민생과 미래 먹거리 발굴에만 집중하겠다는 실리주의적 행보를 보인다.정 후보는 수원을 대한민국 미래 성장의 심장으로 만들겠다는 공약을 제시했다.



"보너스만 6억? 우리 당장 만나"… '변호사급' 신분 상승 삼전맨, 결혼시장 싹쓸이 조짐

"삼성전자 다니신다고요? 당장 만나볼게요. "대한민국 결혼 시장의 생태계가 단숨에 뒤집혔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이른바 'K-반도체' 직원들이 터뜨린 역대급 성과급 잭팟 소식에 이들의 '배우자 가치'가 하늘을 찌르고 있다. 3점 상승은 업계에서 천지개벽 수준의 변화다.이제 삼성전자 직원은 배우자 점수 90점대인 '변호사'에 준하는 대우를 받는다. 커플 매니저들은 "체감상으로는 10점 이상 폭등했다"며 "만남을 제안했을 때 거절률이 확연히 줄고 매칭 성공률이 치솟고 있다"고 입을 모았다.



유흥업소서 술값 2억여원 떼어먹은 50대 징역 3년

유흥업소에서 2억원이 넘는 술값을 내지 않은 것도 모자라 억대 사기 행각까지 벌인 50대가 실형을 선고받았다. 청주지법 형사1단독 박광민 부장판사는 사기, 업무상횡령 등 혐의로 기소된 50대 A씨에게 징역 3년을 선고했다고 25일 밝혔다. 그는 친분이 있는 업주들이 운영하는 유흥업소에서 접객원을 불러 술을 마신 뒤 "다음에 내겠다"며 비용을 지불하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부산시, '바다의 날' 맞아 오는 31일 시민 참여형 해양 정화 활동

아울러 시민을 대상으로 올바른 분리배출 교육 등도 함께 진행한다.활동은 일반 시민들도 반려해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행사 당일인 오는 31일까지 가능하며 해양환경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참여자에는 3시간의 봉사활동 실적이 인정된다.



고속버스 짐칸 열었더니 비단뱀이 '스르륵'…시민들 '기겁'

최근 국내외를 막론하고 차량 등 예상치 못한 장소에서 대형 비단뱀이 출몰해 시민들이 가슴을 쓸어내리는 소동이 잇따르고 있다. 출동한 소방대원들이 포획한 뱀은 북구청을 거쳐 다음 날 원래 주인에게 무사히 인계됐다.비슷한 시기 미국에서도 차량 내 대형 뱀 출몰 소동이 벌어졌다.



춘천시민 21만 명 중 15만 명 고유가지원금 첫 주 수령

25일 춘천시에 따르면 고유가 피해지원금 2차 지급은 지난 18일 시작해 23일 기준 전체 대상자 약 21만 명 가운데 15만여 명이 신청을 마쳤다. 시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중심으로 현장 인력을 탄력 배치해 민원 응대와 접수 처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신청 기한은 7월3일까지며 부적합 통보를 받은 경우 7월 17일까지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국민신문고를 통해 이의신청할 수 있다.



50년 묵은 속초 영랑호 개발, 드디어 닻 올렸다

영랑호의 생태적 가치를 최대한 지키면서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공공성과 편의성을 갖추는 데 초점을 맞췄다.



민주당, '김관영 지원' 당원 3명 징계 착수…"차라리 탈당하라"

더불어민주당 전북특별자치도당이 당에서 제명돼 무소속으로 출마한 김관영 전북지사 후보를 돕는 당원 3명에 대해 자체 징계 절차에 착수한 것으로 파악됐다. 민주당 전북도당은 25일 "무소속 후보(김관영)를 지원한 3명에 대해 징계 절차에 들어갔다"면서도 "대상이 누군지는 말할 수 없다"고 밝혔다. 도당은 이 3명뿐만 아니라 무소속 후보, 타당 후보를 지원하는 당원들을 찾아내 추가로 징계 대상에 올릴 방침이다.



우상호·김진태, 석탄일 연휴로 이어진 유세 접경지역서 마무리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후보는 이날 철원군 동송읍 동송시장에 이어 서면 와수시장에서 거리 유세를 펼치며 소중한 한표 행사를 호소한다. 6·3 지선을 9일 앞둔 25일 여야 강원도지사 후보들은 철원·화천·양구 등 접경지역 유권자와의 만남으로 석가탄신일 연휴 유세 일정을 마무리했다. 또 화천으로 이동해 군인가족 간담회를 통해 접경지역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한 뒤 양구읍 5일 장터와 동면사무소 앞에서 거리 유세를 이어간다.



제주 서귀포 사찰 화재…인명 피해 없어

이 화재는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19분 만인 오전 9시 15분께 꺼졌다.



이학수 정읍시장 후보 "민선 9기에 민생지원금 150만원씩 지급"

이학수 더불어민주당 전북 정읍시장 후보가 민선 9기 공약으로 시민 1인당 150만원의 민생지원금 지급을 약속했다. 이 후보는 "시민들이 원하는 것은 구호성 약속이 아닌 검증된 실행력"이라며 자신의 정책 수행 능력을 강조했다. 끝으로 "실현 가능한 정책으로 시민의 삶을 실질적으로 바꾸는 민선 9기를 완성하겠다"며 "약속을 반드시 지키는 책임 정치를 실천하겠다"고 덧붙였다.



서울 동작구 상가건물서 화재…1명 숨져

소방 당국은 정확한 발화 지점과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부산선관위, 광안리에 드론 띄워 지방선거 투표참여 퍼포먼스

쇼는 '내가 살고 싶은 지역, 투표로 만듭니다'를 주제로 500여대의 드론이 광안리 해변의 야경을 배경으로 투표 참여 퍼포먼스를 펼쳤다. 부산선관위 관계자는 "이번 지방선거는 향후 4년간 우리 지역의 미래를 책임질 지역 일꾼을 뽑는 선거"라며 "모두가 살고 싶은 우리 동네 부산을 만들기 위해 꼭 투표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이는 얼마 안 남은 지방선거에 대한 유권자들의 관심을 이끌고 투표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춘천 엘리시안 강촌 빵 축제, 하루 2만5000명 몰렸다

인기 부스마다 행사 시작 직후부터 긴 줄이 늘어섰고 대부분의 빵은 오후 2시쯤 동났다. 방문객들은 잔디 피크닉과 감성 포토존, 숲속 버스킹을 즐기며 나들이 분위기를 만끽했다.



"스벅 배달 거부? 잘만 오네"…최준용, '탱크데이' 논란 속 당당한 '아아' 인증

"라고 적었다. 이어 영수증에 적힌 "맛있게 드세요. 감사합니다"라는 손 글씨를 보여주며 "감사의 쪽지까지 받았어. 아울러 '책상에 탁! 그룹을 대표해 머리 숙여 사죄드린다"고 고개를 숙였으며, 손정현 스타벅스코리아 대표 등 관련 임원진을 전격 해임했다. 스타벅스 글로벌 본사 역시 19일(현지시간) "결코 일어나서는 안 되는 일"이라며 진화에 나섰다.한편, 이번 사태는 법적 책임 규명으로 이어지고 있다.



보이스피싱 43억원 가상화폐로 세탁한 일당 징역형

이들은 지난해 1∼4월 보이스피싱 범죄수익 세탁을 위해 조직원을 모집한 뒤 이들에게 계좌로 입금된 피해금을 가상화폐로 바꿔 해외 전자지갑 주소에 전송하도록 한 혐의로 기소됐다. 이 기간 동안 보이스피싱 피해자 130명으로부터 가로챈 43억8000만원이 가상화폐로 환전돼 해외로 빠져나갔다.



대법, 대문 앞 치사량 메탄올 소주병 놨더라도 특수협박죄는 아냐

가정 불화로 친부의 대문 앞에 치사량의 메탄올이 든 소주병을 두고 갔더라도 특수협박죄는 아니라는 대법원 판단이 나왔다. 쪽지에는 숨진 A씨의 할머니이자 B씨의 어머니 명의로 '보고 싶다'는 내용 등이 들어갔다.A씨는 2015년 가정불화로 아버지와 떨어져 살던 중 아버지에게 폭행을 저질렀다는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던 상태였다. 해당 재판의 선고를 앞두고 합의를 위해 B씨를 찾았으나 문전박대를 당하자 앙심을 품고 해당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1심과 2심은 피해자인 부친에게 해악을 고지하려 했다는 고의성을 인정해 특수존속협박죄도 유죄로 판단했다.



"스벅 믿고 독점 깼는데 날벼락"…스타벅스 제휴 카드사들, 출시 재검토까지 '초비상'

올 상반기 스타벅스 제휴 카드를 내놓을 예정이던 신한카드는 내부 시스템 점검을 이유로 들며 이번 사태 여파를 고려해 출시 시점을 원점에서 재검토하기로 했다.카드사들의 당혹감은 뼈아프다. 스타벅스는 지난 6년간 현대카드와 끈끈한 단독 파트너십을 맺어오다, 지난해 하반기 전략을 수정해 복수 카드사와 제휴를 시작했다.



충남도, 축산물 위생 위반업소 19곳 적발

개체 이력번호 동일성 검사는 원산지 허위표시나 둔갑판매를 막고 소비자가 판매되는 축산물의 정보를 올바르게 인지할 수 있도록 지난 2009년부터 시행된 축산물 이력제도의 하나다. 위반 사례는 △원산지 거짓 표시 1건 △축산물 표시기준 위반 4건△시설기준 위반 1건 △건강진단 미실시 2건 △개체 이력번호 불일치 9건이다. 오세준 충남도 사회재난과장은 "도민들이 안심하고 축산물을 소비할 수 있도록 올바른 원산지 및 이력번호 표시에 대한 홍보와 위생 점검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먹거리 안전을 위협하는 요소를 선제적으로 차단해 투명하고 안전한 축산물 유통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무료 템플스테이에 1000대 드론라이팅쇼…BTS 공연 앞둔 부산 들썩

시는 주요 관문마다 대규모 환영 프로그램을 준비한다. 김해공항에는 환영 포토존과 외국인 환대 주간 행사를 운영하고, 부산역 유라시아플랫폼에는 관광 안내와 짐 보관, 케이팝 체험 프로그램 등을 결합한 웰컴센터를 마련한다. 부산역 광장에는 팝업스토어를 열어 지역 제품과 부산의 관광지를 홍보한다. BTS 전용 래핑 시티투어버스도 운영해 관광객 이동 동선을 도시 전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광안리해수욕장에서는 1000대 규모 드론라이팅쇼가 열린다. 광안대교 야간 조명과 연계한 대형 퍼포먼스를 통해 BTS 컴백 환영 메시지를 연출할 예정이다.



전북 경찰, “실종 예방 사전등록 적극 동참을”

실종 예방 사전등록제도 참여를 유도하는 이유다.전북 지역 실종 예방 사전등록률은 66%다. 18세 미만 아동과 장애인·치매 환자 등 28만2669명(지난해 12월 기준) 가운데 18만6587명이 등록했다.



대구 달성교육재단 미국행 우주과학캠프 참가자 모집

올해 처음 시행되는 이번 캠프는 지역 중학교 1, 2학년 학생 30명을 선발해 10월 중 7박 8일 일정으로 진행된다.



광주시, 호우 취약시설 186곳 집중점검

이번 점검은 장마철 집중호우로 인한 토사 붕괴와 침수 피해에 따른 감전·익사 사고, 강풍에 따른 시설물 낙하 및 전도 등 여름철 발생 가능성이 높은 안전사고 위험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준영 광주시 시민안전실장은 “기후변화로 국지성 집중호우가 빈번해지는 만큼 우기가 시작되기 전 선제적인 점검과 위험요인 제거가 중요하다”며 “철저한 안전점검을 통해 사고 요인을 미리 제거하는 등 안전관리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광주시는 6월 26일까지 장마철과 우기를 대비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건설공사장과 재난취약시설 186곳을 대상으로 민관 합동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공터가 정원으로” 제주 마을 정원 만들기 추진

또 11월 초에는 ‘2026 대한민국 제주 정원문화박람회’를 개최해 도민 참여형 정원문화를 지역사회 전반으로 확산해 나갈 방침이다.임홍철 제주도 기후환경국장은 “마을 정원 만들기 사업은 주민이 직접 참여해 생활 속 녹색 공간을 만들어가는 대표적인 공동체형 정원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생활권 중심의 정원문화 확산과 함께 제주 고유의 생태적 가치를 담은 지속 가능한 정원 도시 제주를 단계적으로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남 흑산도·홍도에 강풍주의보

기상청은 25일 오전 11시 10분을 기해 흑산도·홍도에 강풍주의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



“메르스·코로나 막는다”…호남권 감염병전문병원 내년 첫 가동

광주·전남·전북 지역의 감염병 대응을 전담할 국가 지정 의료기관인 ‘호남권 감염병전문병원’이 내년 상반기 문을 연다. 전국 5개 권역에 조성 중인 감염병전문병원 가운데 가장 먼저 운영되는 시설로, 신종 감염병 발생 시 중증 환자 치료와 확산 차단을 맡는 호남권 방역의 핵심 거점 역할을 하게 된다. 감염병전문병원은 2015년 메르스 사태를 계기로 정부가 전국 5개 권역에 구축 중인 시설이다. 신종 감염병 발생 시 환자를 신속히 진단하고 일반 환자와 분리해 치료할 수 있는 전문 시스템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감염병 대유행 시에는 병상 간 간격을 조정해 36개 중증 음압 병상 체계로 전환하고 고위험 환자 치료에 집중할 수 있도록 운영된다.



[게시판] 서울시, 관악산 산림보호 합동 캠페인…안전관리 예산 긴급지원

시는 관악산 방문객 급증에 따라 노후 계단 등 등산로 정비에 1억원, 안전지킴이 확대 운영에 1억1천만원 등 예산을 관악구에 긴급 지원하고, 혼잡 예상 구간에서 현장 안전계도 활동을 병행하는 등 지원을 강화했다고 설명했다. 서울시는 지난 22일 관악산 일대에서 7개 관계기관과 함께 '관악산 산림보호 합동 캠페인'을 통해 쓰레기 되가져가기, 바위 낙서 등 산림훼손 금지, 안전 산행 수칙, 산불 예방 행동 요령 등을 홍보했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관악산 방문객 급증에 따라 노후 계단 등 등산로 정비에 1억원, 안전지킴이 확대 운영에 1억1천만원 등 예산을 관악구에 긴급 지원하고, 혼잡 예상 구간에서 현장 안전계도 활동을 병행하는 등 지원을 강화했다고 설명했다.



어르신 전용 서울사랑상품권 구매제 도입…학생가구도 월세 지원

서울시는 스마트폰 사용이 익숙하지 않은 고령층이 서울사랑상품권을 안정적으로 구매할 수 있도록 전용 구매 제도를 도입한다. 현재 서울사랑상품권은 '서울페이플러스' 스마트폰 앱에서 선착순 방식으로 판매돼 디지털 기기 사용이 익숙하지 않은 고령층은 구매 기회를 얻기 어렵다는 지적이 있었다. 시는 올해 하반기 수요 조사를 거쳐 내년부터 전체 발행 물량 중 일정 비율을 고령층이 구매할 수 있도록 배정하고, 장애인 등 디지털 취약계층으로 대상을 넓히는 방안도 검토하기로 했다. 현재 대학·대학원 재학생이나 휴학생으로만 구성된 가구는 지원받을 수 없지만, 이 규정을 삭제해 소득·재산 기준을 충족하는 저소득 대학생·대학원생 가구도 월세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된다.



“향토기업 제품 함께 써요” 한국노총부산본부 소비 촉진 캠페인 벌여

이들은 부산역과 부산시청, 동래구 명륜1번가, 해운대구 해운대시장 일원 등을 돌며 주방용 앞치마와 갑티슈 등 홍보 물품을 시민들에게 배부했다.



망월지 생태공원 보상 갈등···토지주 돈 뜯고 흉기 휘두른 50대 징역형

대구 수성구 망월지 생태공원 조성사업 과정에서 토지 소유자를 상대로 금품을 뜯어내고 흉기를 휘두른 50대에게 실형이 선고됐다. A씨는 2020년 대구 수성구청이 망월지 생태공원 조성사업을 추진하며 토지 수용 보상 절차를 진행하자 토지 소유자들이 보상 협의 대응을 위해 만든 단체인 ‘수리계’와 용역계약을 체결했다. 이어 같은해 9월 대구 한 커피숍에서 C씨를 만나 “신고를 취하해주겠다”며 현금 1000만원을 받아낸 것으로 조사됐다. 돈을 받은 뒤에는 불법 건축물 신고를 취하하고 시위도 중단했다.



제주해양치유센터 폐지 위기… 480억 사업 국비 방어전

제주 동부권 해양자원을 활용한 480억원 규모 해양치유센터 건립사업이 정부 평가에서 폐지 위기에 놓였다. 완도 등 일부 지역에서 관련 사업이 먼저 추진됐고, 제주도는 섬 지하에 형성된 용암해수와 화산섬 지질자원을 결합한 모델을 내세웠다.하지만 정부 성과평가는 사업의 필요성보다 집행 가능성과 차별성에 무게를 뒀다. 행정절차가 길어지면서 예산 집행이 늦었고, 민간 스파·웰니스 시설과 구별되는 공공 기능이 충분히 제시되지 못했다는 판단이 나왔다. 폐지 사업으로 분류되면 원칙적으로 예산 삭감 대상이 되기 때문에 제주도로서는 사업 정상화 논리를 빠르게 보강해야 하는 상황이다.제주도는 정부의 재정 건전성 관리 기조를 수용하면서도 사업을 보완해 계속 추진한다는 입장이다. 관광·스파 중심 민간 서비스와 구별되는 공공 해양치유 거점으로 기능을 정리하고, 제주 특화 자원을 활용한 전문 프로그램 개발에 속도를 내겠다는 방침이다.핵심은 '제주형 공공 치유'다. 제주도는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와 공공건축 심의 등 사전 행정절차 때문에 집행이 늦어졌다고 설명한다. 설계 절차가 마무리되면 착공 준비에 들어갈 수 있지만, 정부 예산 심사에서 국비가 유지돼야 정상 추진이 가능하다.6월부터 시작되는 2027년도 정부 본예산 심사가 1차 분수령이다. 국비를 확보해 시설을 짓는 것만으로는 정부 평가를 통과하기 어렵다.



전주 숙박업소서 지인 흉기로 찔러 살해한 60대 구속영장

이들은 함께 일용직 일을 하다가 알게 된 사이인 것으로 알려졌다.



고양 단독주택서 불…주민 15명 대피

25일 오전 6시 52분께 경기 고양시 일산서구 일산동의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났다.



위성곤 "서귀포 365일 관광도시로"… 야간관광·헬스케어 정상화 공약

위성곤 더불어민주당 제주특별자치도지사 후보가 서귀포를 야간관광과 스포츠 체류산업, 청년창업이 결합된 정주형 관광도시로 키우겠다는 공약을 내놨다. 관광객 체류시간을 늘리고 원도심 소비를 회복시켜 서귀포 지역경제의 활력을 되살리겠다는 구상이다.25일 위성곤 후보 캠프에 따르면 위 후보는 서귀포 지역 7대 공약을 발표했다. 야간 보행 동선과 공연, 먹거리, 이동수단을 묶으면 관광객 체류시간이 늘고 상권 매출 회복에도 도움이 된다는 판단이다.스포츠 체류산업도 주요 공약으로 제시했다. 위 후보는 서귀포시 동부·서부·시내권 3개 권역에 마을협동조합과 연계한 청소년 문화카페를 조성하겠다고 했다. 위 후보는 주거와 일자리가 결합된 혁신창업 거점을 조성하고, 기술 특화 창업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통해 사업화 지원금을 제공하겠다고 했다. 위 후보는 "서귀포에서 양질의 요양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공공요양병원을 추진하고 가족 간병 부담을 줄이겠다"고 밝혔다.표류 중인 헬스케어타운 정상화도 7대 공약에 담겼다.



내신 5등급제 전환 후 쉬워진 학교 시험···평균 3.5점 올랐다

내신 5등급제가 적용된 이후 고교 학교 내신 시험이 전반적으로 쉬워지면서 평균 점수가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픽사베이 내신 5등급제가 적용된 이후 고교 내신 시험이 전반적으로 쉬워지면서 평균 점수가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수능형 시험인 전국연합학력평가에서는 최상위권 비율이 여전히 낮아 내신과 수능 간 난이도 격차가 커졌다는 분석이 나온다. 평균 점수는 국어 71.7점, 수학 66.0점, 영어 68.2점으로 나타났다. 반면 같은 학생들이 응시한 수능형 시험에서는 최상위권 비율이 낮게 나타났다.



서울 동작구 상가건물서 새벽에 화재…1명 사망

서울 동작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28분쯤 동작구 사당동 상가 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해 60대 남성 1명이 사망했다. 소방 당국은 인력 75명과 장비 21대를 투입해 진압에 나섰고, 불은 오전 오전 6시36분쯤 완전히 꺼졌다.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산림청, 국제생물다양성의날 기념 걷기 인증행사

국제 생물다양성의 날(5월 22일)은 유엔(UN) 생물다양성협약 채택을 기념하고 생물종 다양성에 대한 이해와 보존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제정됐다.



단양 세계지질공원 국내외 지질 교육 거점 부상

이 교육은 단양의 우수한 지질 유산과 현장 교육 여건을 활용해 운영될 예정이다. 또 지난해 11월 3일에는 충북대 인문대와 단양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교육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세계지질공원은 세계유산, 생물권보전지역과 함께 유네스코 3대 보호 제도 가운데 하나다. 지질학적으로 뛰어나고 자연유산 가치가 높은 공원을 선정해 보호한다. 또 고원생대 변성암을 비롯해 단층과 습곡 등이 다수 분포한 국내 대표 석회암 지형을 보유하고 있다. 단양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은 도담삼봉과 만천하스카이워크, 다리안 연성전단대 등을 포함한 총 43개 지질 명소로 구성됐다.



청주시 맞춤형 귀농귀촌 정책으로 안정적 정착 돕는다

50세 이상 65세 미만의 청주시 외 도시민을 대상으로 4주간 운영되며 연간 총 6기 과정으로 진행된다. 참여자들은 농촌 생활을 체험하고 지역 주민과 교류하며 실제 생활 여건을 살펴본 뒤 귀농·귀촌 여부를 판단할 수 있다.



[선택! 6·3 지방선거]보수·진보 구청장 모두 겪은 서울 강서·구로, 이번엔 누굴 택할까

서울 강서구청장 선거에 출마한 진교훈 더불어민주당 후보(왼쪽)와 김진선 국민의힘 후보. 이번에도 민주당 소속 두 구청장이 국민의힘을 꺾고 자리를 사수할 수 있을까. 4년 전 지방선거에서 국민의힘 김태우 후보가 구청장에 당선됐지만, 이듬해 공무상 비밀누설 혐의로 유죄가 확정되면서 구청장직을 잃었다. 광복절 특사로 사면된 김태우 전 구청장이 재출마했고, 이에 맞서 경찰 출신 진교훈 민주당 후보가 출마해 17.15%포인트 차로 압승했다. 이번에는 현직 구청장인 진 후보와 강서구청에서 36년 가까이 근무한 김진선 국민의힘 후보(64)가 맞붙는다. 국민의힘 소속 문헌일 구청장이 “보유주식을 백지신탁하라”는 법원 판결을 거부하고 사퇴했다. 서울 구로구청장 선거에 출마한 장인홍 더불어민주당 후보(왼쪽)와 홍덕희 국민의힘 후보.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 장 후보는 이번에 변호사 출신 홍덕희 국민의힘 후보(49)와 맞대결을 한다.



법무부 "지난해 1천396억원 범죄수익 환수…274명 국내 송환"

박왕열 송환·ISDS 4연승 등 성과…"검사, '공익 대표자' 위상 강화" 법무부는 지난해 1천396억원의 범죄수익을 환수하고 해외로 도피한 범죄자 274명을 국내로 송환했다고 25일 밝혔다. 법무부에 따르면 2022년부터 올해 3월까지 검찰이 집행한 범죄수익 추징금은 모두 4천958억원으로 한 해 평균 1천200억여원에 이른다. 피의자가 사망하거나 소재를 찾을 수 없어도 불법 재산을 몰수·추징할 수 있도록 한 제도다. 법무부는 또 외국 사법당국과의 국제공조를 강화한 결과 해외 범죄인 송환 인원이 2022년 70명에서 지난해 274명으로 4배 가까이 증가했다고 밝혔다.



수증기 다량 품은 저기압 접근…오늘 밤부터 전국 많고 강한 비

한라산에 밤사이 시간당 50∼80㎜…남해안·지리산 내일까지 시간당 50㎜ 안팎 모레까지 남해안·지리산 80∼150㎜·제주 50∼150㎜ 등 곳곳 많은 비 연휴의 끝을 알리는 비가 쏟아지겠다. 저기압이 남서쪽에서 다가옴에 따라 이날 오전 11시 현재 제주와 남해안에는 이미 비가 내리고 있다. 저녁이 되면 호남까지 비가 확대되겠으며 날을 넘겨 화요일인 26일에는 전국에 비가 쏟아지겠다. 제주의 경우 산지와 중산간에 25일 밤부터 26일 오후까지 시간당 50∼80㎜, 산지·중산간·북부 외 지역에 26일 새벽부터 오후까지 시간당 30∼50㎜, 같은 시간 제주북부에 시간당 20∼30㎜의 호우가 예상된다. 호남의 경우 26일 새벽에서 오후까지 남해안과 지리산 부근에 시간당 50㎜ 안팎, 지리산 쪽을 제외한 광주·전남내륙에 시간당 30∼50㎜, 전북에 시간당 20∼30㎜씩 비가 내릴 때가 있겠다.



아파트 주차장서 차량 훔쳐 몰다 사고 낸 고교생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 주차돼 있던 차를 훔쳐 몰다 사고를 낸 고등학생이 경찰에 붙잡혔다.



경찰, 김병기 의원 ‘공천 대가 차명 고액 후원’ 의혹 관련자 조사

경찰이 김병기 무소속 의원이 공천을 대가로 차명 후원을 받았다는 의혹을 두고 관련자들을 조사한 것으로 25일 파악됐다. 이번 사건은 김 의원이 받는 기존 13개 주요 의혹과는 별개다. 경찰은 이번 사건과 별개로 김 의원의 13개 의혹을 수사 중이다.



"'임상 독성학' 개척"…허인회 중앙대 약대 명예교수 별세

국내 독성학(Toxicology)을 한단계 발전시킨 허인회(許仁會) 중앙대 약대 명예교수가 24일 오전 1시 50분께 경기 성남시 한 병원에서 세상을 떠났다고 유족이 25일 전했다. 김포에서 태어난 고인은 김포농고, 중앙대 약대와 같은 대학 대학원을 졸업했다. 1963∼2002년 중앙대 약대에서 강의했다. 중앙대 학생처장, 약학대학장 등을 역임했다. 고혈압 관련 약물의 효능과 독성학 연구에 주력했다. 손 교수는 "교육자·행정가로서 덕이 있었고, 전체를 이끌어가는 통찰력이 있는 분이셨다"고 돌아봤다.



연휴 마지막 날 귀경 정체 본격화…부산→서울 6시간10분 예상

서울 방향 정체는 오전 9∼10시께 시작돼 오후 4∼5시께 절정에 달한 뒤 오후 10∼11시께 해소될 전망이다. 주요 노선별로 보면 경부고속도로 서울 방향은 신갈분기점 부근부터 오전 9시께 혼잡이 시작돼 오후 4시께 절정에 이른 뒤 오후 10시께 해소될 것으로 예상된다. 영동고속도로 인천 방향은 오전 9시부터 마성에서 정체가 시작돼 오후 3시께 절정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6·25전쟁 프랑스 참전용사 2명, 부산 유엔기념공원에 안장

故앙드레 다차리·자크 그리졸레…내일 인천공항서 유해 봉환식 6·25전쟁에서 싸웠던 프랑스 출신 유엔군 참전용사 2명이 부산 유엔기념공원에서 영면에 든다. 지난해 3월 별세한 고 다차리 참전용사는 1953년 3월부터 이듬해 8월까지 유엔 프랑스대대 소속 육군으로 6·25전쟁에 자원 참전했다. 2024년 11월 별세한 고 그리졸레 참전용사는 1951년 4월부터 이듬해 7월, 그리고 1953년 3∼10월 두 차례에 걸쳐 6·25전쟁에서 싸웠다.



"소송 대신 조정으로"...한-EU, 지식재산 분쟁 해결 머리 맞댄다

주요 참여 기관으로는 EUIPO 중재센터와 통합특허법원 산하 특허조정·중재센터(PMAC) 등이 있다.특히 패널토의에서는 사용자 관점에서의 분쟁해결 제도 활용 경험을 비롯해, 제도 활성화 방안과 한-EU 간 향후 협력 가능성 등에 대한 깊이있는 논의가 이어질 예정이다.김용훈 지식재산처 지식재산보호협력국장은 "한-EU 지식재산 협력사업은 한국과 EU가 지식재산 분야의 정책과 경험을 공유하고, 우리 기업의 해외 지식재산 보호 역량을 강화하는 중요한 협력 플랫폼"이라면서 "앞으로도 해외에 진출하는 우리 기업이 효과적으로 지식재산권을 보호하고 국제 분쟁에 대응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이번 세미나는 지식재산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신청은 오는 26일까지 지식재산처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신호등 없는 교차로에 ‘일시정지’ 표지·통학버스 승하차 구역 등 설치···스쿨존 안전 대책

지난 3월4일 서울 양천구 양강초등학교 스쿨존 일대에서 양천경찰서 소속 교통 경찰이 등굣길 음주운전 단속을 하고 있다. 행정안전부는 어린이가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관계기관과 함께 ‘스쿨존 내 교통사고 예방 대책’을 마련했다고 25일 밝혔다. 교차로 사고 중에선 횡단보도에서 발생한 사고가 236건에 달했다. 또 신호등이 있더라도 우회전 차량으로 인한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우회전 신호등과 대각선 횡단보도 설치를 늘린다. 또 통학차량 안전을 위해 초등학교 안팎에 승하차 전용 구역을 설치하는 방안을 검토한다.



기숙사는 소음법상 층간소음 측정대상 제외…헌재, 기본권침해 아냐

25일 법조계에 따르면 헌재는 지난 21일 청구인 A씨가 옛 소음·진동관리법 제21조2 2항에 대해 제기한 헌법소원심판 청구를 재판관 전원일치 의견으로 기각했다. 모 지식산업센터 기숙사에 거주해온 청구인은 지난 2022년 위층 거주자가 내는 소음 피해를 해결하기 위해 한국환경공단의 현장진단 서비스를 신청했으나 지원받지 못해 기본권이 침해됐다고 주장하며 헌법소원심판을 청구했다. 청구인은 건강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권리가 침해됐고, 공동주택과 기숙사를 달리 취급한 데에 따라 평등권도 침해됐다고 주장했다. 헌재는 "소음·진동 관리법에 따른 전문기관 지원 등을 규정하지 않았다는 사정만으로는 국가가 청구인의 환경권을 보호하기 위한 의무를 과소하게 이행했다고 평가할 수 없다"고 밝혔다.



스쿨존 교통사고 사망자 줄었지만…사고 건수는 정체

어린이보호구역(스쿨존) 교통사고로 인한 어린이 사망자는 감소했지만 사고 건수는 줄어들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스쿨존 내 교통사고 사망자는 2010년 9명에서 2015년 8명, 2020년 3명, 작년 1명으로 꾸준히 줄었다. 작년 스쿨존 교통사고 건수가 급증한 이유로 통계 누락이 꼽히는 점을 고려하면 그간 스쿨존 교통사고가 줄었다고 평가하기도 쉽지 않은 상황이다.



법무부, ‘고문·조작’ 검사 서훈 취소 검토…전수조사 착수

해당 사건에 연루돼 사형에 처해졌던 고(故) 김태열 씨는 재심에서 수사 과정에서 가혹행위를 당한 사실이 인정돼 무죄를 선고받았다.



농식품 장관 "스벅 사태 유감… 이 기회에 국산차 많이 드시면 좋을 듯"

"도를 넘은 조롱·비하 안타깝다"… 유튜브 출연해 스벅 사태에 이례적 유감 표명 "우리 농산물로 만든 차 소비 기회 되길"… 왜곡 없는 장관 발언의 숨은 행간 공직사회 전방위 불매운동 확산 속… 농식품부 "부처 차원의 강제 대응은 없다" 선 긋기 5·18 민주화운동 기념일 당일 진행된 '탱크 데이(Tank Day)' 마케팅 논란으로 스타벅스에 대한 불매운동이 겉잡을 수 없이 확산하는 가운데, 주무 부처인 농림축산식품부의 수장도 공식적인 우려의 목소리를 냈다. 이어 송 장관은 현 상황에 대해 "엄중하게 상황을 봐야 할 것 같다"고 진단하면서, "같이 사는 공동체인데, 도를 넘은 조롱이나 비하 이런 것들이 너무 안타깝다"며 5·18 정신 폄훼 논란을 야기한 스타벅스의 마케팅 행태에 대해 깊은 아쉬움을 토로했다. 다만 농식품부는 장관의 유감 표명과 별개로, 기관 차원의 조직적인 불매 운동 동향에 대해서는 조심스러운 궤도를 유지했다.



8일·12일 이탈은 집유…송민호 선고 가를 '102일 복무이탈'

서울서부지법이 최근 사회복무요원 복무이탈 사건 2건에서 각각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했다. A씨는 남양주시청 산하 사무소에서 2023년부터 2025년까지 총 12일간 정당한 사유 없이 복무를 이탈한 혐의를 받았다.같은 법원은 지난달 13일 B씨(22)에게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했다. B씨는 서울 마포구의 한 센터에서 지난해 8월과 9월 총 8회에 걸쳐 복무를 이탈한 혐의를 받았다. 재판부는 이들이 범행을 인정한 점 등을 양형에 고려했다.두 사건 모두 병역법 제89조의2 제1호가 적용됐다. 해당 조항은 사회복무요원이 정당한 사유 없이 총 8일 이상 복무를 이탈한 경우 처벌하도록 규정한다.송씨 사건도 같은 혐의지만 복무이탈 기간과 구조에서 차이가 있다. 송씨 측은 첫 공판에서 공소사실을 모두 인정했다.법조계에서는 전과 여부와 혐의 인정 태도, 복무이탈 일수가 양형의 핵심 변수로 거론된다.



전주 모텔서 함께 술 마시던 지인 살해한 60대 ‘구속영장’

경찰 조사 결과 이들은 서로 술을 마시던 중 말다툼이 붙었고, 홧김에 A씨가 소지하고 있던 흉기로 범행한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지난 23일 오후 8시20분께 전주시 우아동의 한 모텔에서 함께 있던 지인 B(50대)씨를 흉기로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전북 전주덕진경찰서는 살인 혐의로 A(60대)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25일 밝혔다.



"잘하면 직접 고쳐라" 하극상과 업무태만 경찰...법원 "감봉 정당"

이를 알게 된 소속 경찰서가 지난 2월 업무 태만과 하극상 등을 이유로 감봉 1개월 처분을 하자, A씨는 부당하다며 소송을 제기했다. 재판부는 "당시 상황을 목격한 지구대 소속 경찰관들은 이 사건 감찰 조사에서 A씨가 팀장의 정당한 지시에 불응하고 팀장에게 비아냥대거나 대들면서 '결재나 해라'는 취지로 언성을 높였다고 진술했다"며 하극상 행위의 기본적인 사실관계를 인정했다. 서울 관내 지구대에서 근무하던 A씨는 지난 20224년 8월부터 11월까지 로스쿨 입학을 위한 공부를 하거나 취침, 장시간 휴대전화 사용 등 업무 시간에 업무와 관련되지 않은 태만 행위를 계속했다.



'감사원 직원평가 부당 개입' 유병호 고발장 공개 요청했지만...법원 "수사 곤란해져"

당시 감사원은 유 전 사무총장이 4급 이상 공무원의 근무성적평정에 부당하게 관여한 정황을 포착했다며 고발장을 직접 냈다. 경찰은 전문이 공개될 경우 사생활의 비밀과 자유를 침해하고 범죄 수사가 곤란해질 것이라는 우려 때문이라고 사유를 설명했다. 이후 유 전 총장이 고발장을 공개하라며 소송을 제기했다.재판부는 고발장이 정보공개법에서 규정한 '비공개 대상 정보'라고 판단했다.



술자리서 말다툼 벌이다···전주 숙박업소서 지인 살해한 60대 구속영장

숙박업소에서 지인을 흉기로 찔러 살해한 6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이주옥·안병구, 밀양시장 토론서 나노산단·선샤인파크 공방

더불어민주당 이주옥 후보와 국민의힘 안병구 후보가 참석한 이날 토론회에서 두 후보는 나노융합 국가산단 활성화 방안을 두고 다른 해법을 내놨다. 두 후보는 밀양선샤인테마파크 리조트 미착공 문제를 두고도 치열하게 맞붙었다. 두 후보는 공약 검증 시간에서 현금성 지원 정책 필요성에 공감하면서도 방법을 두고 이견을 보였다.



인천 지방선거 유권자 266만3천명…4년전보다 13만명 증가

인천 유권자 수는 4년 전 지방선거 때보다 12만9천121명, 지난해 대통령 선거 때보다는 4만4천998명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인천시선거관리위원회는 6·3 지방선거에 참여할 수 있는 인천 유권자 수가 총 266만3천459명으로 확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지방선거와 함께 치러지는 국회의원 보궐선거 유권자 수는 연수구갑 16만3천504명, 계양구을 12만4천371명이다.



"20만원 줄 테니 키워라"…7세 조카 양육 강요하는 시댁 [어떻게 생각하세요]

전형님은 "여건이 안 돼 절대 키울 수 없다"며 매달 양육비 20만 원만 송금하겠다는 입장이다. 거절한 A씨를 향해 "매정하다"며 집단적인 압박을 가하고 있다.



법무부 “연간 1000억 범죄수익 환수…해외 도피 274명 송환”

또 내년 1월부터 범죄피해자 지원 강화를 위한 범죄피해자 통합지원시스템을 서비스할 예정이다.



경북 안동서 산불…헬기 등 투입해 진화 중

당국은 "산불 발생 신고에 따라 신속히 출동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 '스타벅스 탱크데이' 5·18 유공자 추가 고소인 조사

경찰이 스타벅스 '탱크데이' 프로모션 논란과 관련해 5·18 민주화운동 유공자를 대상으로 추가 고소인 조사를 진행한다. 25일 서울경찰청 공공범죄수사대는 광주 남부경찰서에서 탱크데이 논란과 관련해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 등을 고소한 5·18 민주화운동 유공자 박하성 씨 등 5명을 이날 오후 불러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찰이 스타벅스 '탱크데이' 프로모션 논란과 관련해 5·18 민주화운동 유공자를 대상으로 추가 고소인 조사를 진행한다.



법무부 "지난해 1396억원 범죄수익 환수…274명 국내 송환"

독립몰수제는 피의자가 사망하거나 소재를 찾을 수 없어도 불법 재산을 몰수·추징할 수 있도록 한 제도다.법무부는 또 외국 사법당국과의 국제공조를 강화한 결과 해외 범죄인 송환 인원이 2022년 70명에서 지난해 274명으로 약 4배 증가했다고 밝혔다.올해는 지난달까지 캄보디아에서 연애 빙자 사기(로맨스스캠)를 벌인 '부부 사기단'과 '필리핀 마약왕' 박왕열 등 97명을 국내로 송환한바 있다.2024년부터 중국인 투자자와 론스타, 엘리엇, 쉰들러를 상대로 국제투자분쟁(ISDS)에서 4연승을 거둔 데 대해서는 "공익의 대표자이자 대한민국의 대리인으로서 수조원대의 국민 혈세를 지켜냈다"고 평가했다.현재까지 우리 정부를 상대로 정식 중재 제기된 ISDS는 종결 사건을 포함해 모두 10건이다.



민주당, '김관영 지원' 당원 3명 징계 착수…"차라리 탈당하라"(종합)

민주당 전북도당은 25일 "무소속 후보(김관영)를 지원한 3명에 대해 징계 절차에 들어갔다"면서도 "대상이 누군지는 말할 수 없다"고 밝혔다. 앞서 민주당은 지방선거 과정에서 무소속이나 타당 후보를 지원하는 행위를 '해당 행위'로 규정하고 엄정 대응 방침을 여러 차례 밝힌 바 있다. 특히 김 후보가 출마한 전북으로 윤리감찰단을 파견, 당원들의 동향을 파악하고 있다. 도당은 이 3명뿐만 아니라 무소속 후보, 타당 후보를 지원하는 당원들을 찾아내 추가로 징계 대상에 올릴 방침이다. 김관영 후보 선거대책위원회는 이번 징계 절차를 두고 "정청래 지도부는 전북 당원을 겁박하지 말라"고 날을 세웠다.



경찰, 스타벅스 ‘탱크데이’ 수사 속도…5·18 유공자 추가 고소인 조사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단 공공범죄수사대는 25일 오후 광주 남부경찰서에서 탱크데이 논란과 관련해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 등을 고소한 5·18 민주화운동 유공자 박하성 씨 등 5명을 불러 조사할 예정이다. 박 씨는 이날 두 번째 조사를 받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이번 스타벅스 탱크데이 논란과 관련해 서울·광주에 접수된 고소·고발 사건을 병합해 수사하고 있다.



경북 안동서 산불…헬기 등 투입해 약 50분만에 주불 진화(종합)

당국은 모든 진화 작업을 완료하는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면적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화요일 전국에 많은 비…제주 300㎜·남해안 200㎜ 쏟아진다

수증기 다량 품은 저기압 접근 제주·남해안 호우특보 수준 비 26일 새벽부터 전국 대부분 확대 돌풍·강풍 겹쳐 출근길 주의 사흘간의 연휴가 끝나는 26일부터 전국에 많은 비가 내리겠다. 제주 산지에는 최대 300㎜ 이상, 남해안과 지리산 부근에는 최대 200㎜ 이상의 비가 예보됐다. 비는 27일 새벽 서쪽 지역부터 차차 그치겠지만, 동해안은 저기압 뒤쪽 동풍의 영향으로 낮까지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 제주 산지는 최대 300㎜ 이상, 남해안과 지리산 부근은 최대 200㎜ 이상, 경북 북부와 경북 동해안은 최대 100㎜ 이상의 비가 예상된다.강한 비가 집중되는 시간대도 주의해야 한다. 제주 산지는 25일 밤부터 26일 오후 사이 시간당 50~80㎜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릴 수 있다. 전남 해안과 경남 해안, 제주 해안에도 26일 새벽부터 낮 사이 시간당 30~50㎜ 안팎의 강한 비가 예상된다.



경북 안동 녹전면 야산서 불···1시간여 만에 진화

25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29분쯤 안동시 녹전면 신평리 야산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지방선거 D-9…경기지역 후보들, 연휴 마지막날 총력전

부처님오신날 연휴 마지막 날인 이날 더불어민주당 이재준 수원시장 후보는 오전에 선거관리위원회 방송 토론을 준비한 뒤 오후에는 수원 스타필드와 북수원시장에서 본격적인 유세에 나섰다. 국민의힘 안교재 후보는 이른 아침부터 반딧불이시장 등을 돌며 얼굴 알리기에 전력했다. 민주당 김병욱 후보는 수정·중원·분당 일대를 공략했고 국민의힘 신상진 후보는 휴일을 맞아 시민들이 모이는 공원 등지를 찾았다. 진보당 장지화 후보는 은행시장에서 신옥희 기초의원 후보와 합동 유세를 한다. 용인시장 선거에 나선 민주당 현근택 후보는 강득구·권칠승·부승찬 의원, 백군기 전 용인시장 등의 지원을 받으며 수지구청역에서 유세를 펼친다. 국민의힘 이용 후보는 덕풍동 한 교회에서 새벽기도를 하는 것으로 이날 일정을 시작했다.



"급하면 성매매라도" 선 넘은 교수님의 막말...징계위 중에도 버젓이 강의

대전의 한 사립대 교수가 강의 도중 학생들을 상대로 심각한 수준의 성희롱성 발언과 인격 모독적 폭언을 일삼아 파문이 일고 있다.



지역 돌고 유튜브 출연하고…충북교육감 후보들 득표전 후끈

김성근(이하 가나다순) 후보는 이날 공약발표문을 내고 "충북이 가진 독보적인 산업·연구 인프라를 교육과 연결하는 등 충북을 대한민국 과학교육의 중심으로 우뚝 세우겠다"고 밝혔다. 합리적 진보를 표방하는 김진균 후보는 이날 옥천과 진천에서 강행군 유세를 이어갔다. 김진균 후보는 이날 지역 방송 등 언론 인터뷰를 통해 기초학력 강화, 교권 회복, 미래형 AI교육 확대, 지역 맞춤형 교육 지원 정책 등을 설명했다. 재선에 도전하는 윤건영 후보는 이날 진천에서 출정식을 겸해 집중 유세를 벌였다.



고기철 "서귀포 안에서 응급·소아·분만 해결"… 필수의료 공약

고기철 국민의힘 서귀포시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가 서귀포 안에서 응급·소아·분만·재활·돌봄을 해결하는 필수의료 체계 구축을 공약했다. 제주시 의료권 의존을 줄이고, 야간과 휴일에도 주민이 안심할 수 있는 지역 공공의료 기반을 만들겠다는 구상이다.고기철 후보는 25일 '지역완결형 필수의료 구축' 공약을 발표했다. 응급환자가 서귀포 안에서 치료받고, 아이가 가까운 곳에서 진료받으며, 산모가 안심하고 출산할 수 있는 구조가 먼저 필요하다는 판단이다.현재 서귀포 공공의료는 서귀포의료원을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다. 고 후보는 "24시간 산과 응급체계를 구축하고 공공 산후조리 지원을 확대해 임신·출산·산후 돌봄을 지역 안에서 연결하겠다"고 밝혔다.AI 기반 원격협진 시스템도 공약에 담겼다.



김건희 측 “정신 건강 문제로 잊고 있었다”···바쉐론 시계 잔금 2900만원 이체 후 내역 제출

각종 고가 귀금속과 함께 인사·이권 청탁을 받은 김건희 여사가 최근 자신이 받은 바쉐론 콘스탄틴 시계 잔금 명목으로 2900만원을 지급한 것으로 확인됐다. 김 여사는 2022년 9월 서씨로부터 사업 지원 청탁과 함께 시가 3990만원 상당의 바쉐론 콘스탄틴 손목시계를 받은 혐의로 기소돼 재판받고 있다. 서씨는 약 3400만원에 시계를 구입해 전달했는데, 김 여사는 앞서 민중기 특별검사팀 조사 당시 계약금 명목으로 서씨에게 500만원은 지급했다고 진술했다.



전국 최대 200~300mm 장대비···행안부 “경남 산청 등 현장상황관리관 파견”

25~26일 전국에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되면서 행정안전부가 호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경남 산청 등지에 현장상황관리관을 파견한다. 행안부는 25일 김광용 재난안전관리본부장 주재로 호우 대응 태세 점검을 위한 관계기관 대책회의를 열었다. 행안부는 지난 20~21일 전라·경상권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내린 데 이어 또다시 전국적인 강수가 예보됨에 따라 경남 산청 등 지난해 산불피해지역을 중심으로 과장급 현장상황관리관을 파견한다.



서울시, 철근 누락 "상황 발생 초기부터 진행 경과 지속 통보"

서울시는 이어 지난해 12월 12일과 올해 1월 16일 철근 누락에 따른 보강 계획을 철도공단에 통보했으며, 올해 2월 19일, 3월 31일, 4월 24일 세부 시공 계획을 포함한 보고서를 공단에 발송하는 등 모두 6회에 걸쳐 철도공단에 공문으로 이번 사건 관련 내용을 통보했다고 덧붙였다. 서울시는 입장 자료에서 "작년 11월 13일 철근 누락 관련 내용이 포함된 건설사업관리보고서를 최초 송부한 이후 지난달 24일까지 보강 검토 경과와 세부 시공계획을 6차례에 걸쳐 공문으로 통보했다"며 은폐 의혹을 부인했다. 서울시는 이 보고 직후인 지난해 지난해 11월 13일 철도공단에 철근 누락 관련 사실이 포함된 건설사업관리보고서를 공문으로 최초 통보했다고 설명했다.



제주 환경자산 '용천수' 디지털 3차원 모델 지도 공개

화산섬 제주의 과거 생명수이자 주요 환경자산인 '용천수'를 디지털 3차원 모델로 구현한 지도가 공개됐다.



경찰, 스타벅스 '탱크데이' 고소한 5·18 유공자 광주 출장 조사

등의 홍보 문구를 써 논란을 빚었다.관련 사건을 병합해 수사 중인 서울경찰청은 정 회장과 손 전 대표를 입건해 수사를 이어가고 있다.



문성유 "서귀포 공공사업 현장부터 점검"… 위성곤 책임론 제기

문성유 제주특별자치도지사 후보가 서귀포지역 대형 공공사업 현장을 찾아 공사 지연과 안전관리 문제를 제기했다. 현장 근로자 안전, 시민 안전, 향후 시설을 이용할 선수들의 안전관리도 함께 주문했다.이어 서귀포항 해양레저체험센터 현장을 찾았다. 그는 "하도급 대금 지급 여부와 근로자 임금 체불 여부도 행정이 즉시 점검해 도민에게 설명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서귀포항 해양레저체험센터는 서귀포 해양관광 기반을 키우기 위한 사업으로 추진돼 왔다. 해양레저 체험과 교육, 관광 기능을 결합한 시설인 만큼 준공 이후 운영 방식과 지역경제 파급효과가 중요하다. 공사가 지연되거나 운영 계획이 흔들리면 관광미항 조성 구상에도 부담이 생길 수 있다.문 후보는 위성곤 후보를 직접 겨냥했다.



울주군수 유세현장서 여야 운동원 마찰…경찰 사실관계 조사

6·3 지방선거 울산 울주군수 유세 현장에서 발생한 여야 후보 선거운동원 간 실랑이가 고소로 이어지면서 경찰이 사실관계 파악에 나섰다.



자해·자살 시도로 응급실 찾은 1020, 14명 중 1명 두 달 내 재시도

25일 의료계에 따르면 김태환 서울보라매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연구팀은 이런 내용의 연구 결과를 대한의학회지(JKMS) 최신호에 게재했다. 여성이 75.4%(1090명)로 남성의 3배에 달했다.



수원시장 후보들 "민생 회복" 한목소리…방법론으로 차별화

더불어민주당 이재준, 국민의힘 안교재, 개혁신당 정희윤 후보 간 3파전으로 치러지는 이번 선거에서 후보들은 한목소리로 민생 회복을 외치면서 개별 공약에서 차별화를 노리고 있다. 25일 취재를 종합하면 재선을 노리는 이재준 후보는 수원의 당면과제로 시민들의 '먹고 사는 문제'를 꼽았다. 그러면서 재선 성공 시 시민의 교통비, 교육비, 병원비를 반으로 줄이는 3대 반값 생활비 정책을 가장 먼저 펴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과거에 비해 크게 하락한 수원의 재정자립도를 높일 방안으로는 기업 유치를 내세웠다. 안교재 후보도 경제 침체를 수원의 제일 시급한 문제로 들며 당선 시 비상경제 태스크포스(TF) 가동을 공약했다. 수원은 역대 선거에서 여야는 물론 무소속 후보까지 번갈아 승리를 거둔 곳이다.



"저는 영원히 두 아이의 엄마입니다" 40년째 끝나지 않은 기다림 [잃어버린 가족찾기]

"저는 지금도 아들이 둘이라고 말합니다. "박정순씨는 40년 전 실종된 아들 최재명씨(현재 나이 44·사진)를 떠올리며 연신 눈물을 흘렸다. 당시 박씨는 인천 작전동 한 공장 밀집 지역에서 매점을 운영했다.사건 당일은 설 명절 준비로 분주하던 시점이었다. 박씨 남편은 제사를 지내기 위해 먼저 지방으로 내려갔고, 박씨는 외상값 문제로 매점을 지켜야 해 두 아들을 데리고 남아 있었다.매점에 와 있던 아들은 집에 있는 할머니에게 다녀오겠다며 가게를 나섰다. 실종 전단지를 돌리고, 닮은 아이가 있다는 말만 들려도 전국 어디든 찾아갔다. 그러면서 "눈만 뜨면 하루 종일 아이 생각뿐이었다. 학교 들어갈 때가 되면 등교하는 아이들이 다 우리 애 같았다"며 울먹였다.실종 이후 박씨 가족의 삶은 크게 흔들렸다. 아들을 찾아 전국을 돌아다니느라 생계까지 위태로워졌다. 박씨는 "당시 네 살이 넘어서 자기 이름을 쓸 줄 알았다"며 "분명 부모가 따로 있다는 걸 잊지 않고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영종도 버스차고지 식당서 60여명 식중독 의심…운행 차질 우려

인천 영종도 버스 공영차고지 내 구내식당에서 버스 기사들이 집단으로 식중독 의심 증상을 보여 운행 차질이 우려된다. 이어 "식중독으로 인해 출근하지 못하거나 운행을 중단한 버스 기사들이 많다"며 "평소에도 배차 간격이 긴 영종도에서 결행 버스가 많아지면서 이용객 불편이 우려되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넓은 생활권보다 집 앞 생활권”···도보 5분 내 인프라가 거주 의향 결정해

집 근처의 생활·안전 인프라가 좋아 전반적인 생활 만족도가 높아질수록 다른 지역으로 이주하려는 의향이 낮아진다는 분석 결과가 나왔다. 일러스트·김상민 화백 집 근처의 생활·안전 인프라가 좋아 전반적인 생활 만족도가 높아질수록 다른 지역으로 이주하려는 의향이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생활 편의시설은 단순히 1㎞ 이내에 있는 수준이 아니라, 걸어서 갈 수 있는 400m 이내에 갖춰져 있어야만 이주 의향을 낮추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거주지 반경 400m 이내에 생활환경이 잘 갖춰져 있을수록 다른 지역으로 이동하려는 의향은 낮아졌지만, 1㎞ 이내 생활환경은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생활·안전 인프라에 대한 만족도가 낮을수록 지역 이주 의향은 크게 높아졌다.



부울경·호남, 산사태 위기경보 '주의'로 상향…집중호우 대비

산사태 위기경보 단계는 관심, 주의, 경계, 심각 단계로 구분된다.



‘4000시간 봉사’ 표창받은 50대女, 음주운전 반복에 결국 징역

25일 법조계에 따르면 의정부지법 남양주지원 형사4단독 권순범 판사는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상 위험운전치상과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로 기소된 50대 여성에게 징역 10개월을 선고했다.



고문·조작 검사 훈장 박탈…법무부, 서훈 전수조사 착수

법무부가 과거 독재정권 시기 고문과 간첩 조작 사건 등에 관여한 검사 출신 인사들의 정부 포상 취소 여부를 검토하기 위한 전수조사에 착수했다. 김 전 실장은 박근혜 정부 시절 '문화계 블랙리스트'를 작성·집행한 혐의로 징역 2년을 확정받은 바 있다. 당시 1심 재판부는 김 전 실장이 받은 훈장을 감형 사유로 삼아 논란이 일기도 했다.



'5·16도로 숲터널' 벌채 막은 '제주특파원'…신상범씨 별세

향년 만 90세. 1935년 9월 제주에서 태어난 고인은 제주농고를 졸업한 뒤 제주 송죽중 교사로 일하다 1961년 경향신문 '제주특파원'이 됐다. 당시만 해도 지역 주재 를 '특파원'으로 부를 때였다. 중앙일보 겸 제주자연보호회 창립 부회장을 맡아 한라산 케이블카 설치 시도에 맞서 싸웠다. 고인의 후임으로 중앙일보 제주 주재 로 활동한 양성철 제이누리 대표는 "고인은 제주 환경운동의 초석을 다진 분"이라며 "글 쓰는 로 시작했지만 사진으로 돋보이는 기사를 많이 썼다. 제주 출신으로 사진을 찍다 보니 자연에 대한 애착이 무척 강하셨다"고 전했다.



'AI로 나홀로 소송' 일상화... 1년째 기준 마련 못하는 정부

일반인이 생성형 인공지능(AI)으로 직접 소장을 작성해 송사에 대응하는 시대가 열렸지만, 이를 규율할 정부의 법적 기준은 여전히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 따라서 현재는 변호사법 해석과 법원 판례에 의존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현행 변호사법은 변호사가 아닌 자의 법률상담과 법률문서 작성 등 '법률사무' 취급을 제한하고 있다. 법원은 최근 판결에서 이용자가 빈칸을 채워 넣는 방식의 표준화된 법률문서 자동 작성 서비스는 허용 가능하다고 봤다. 신생 리걸테크 업체 멘타트는 지난 21일 변호사용 AI 서면 작성 서비스를 정식 출시했다. 기존 시장에서는 로앤컴퍼니의 '슈퍼로이어'와 엘박스 등이 변호사 업무 보조 중심의 법률 AI 서비스를 먼저 운영했다.



판 커진 불법도박 운영조직...10대까지 번졌다

같은 기간 검거 인원은 1724명에서 6341명으로 267.8% 급증했다. 불법 온라인 도박사이트를 중심으로 회원 모집, 충전·환전 등이 세분화된 조직형 구조가 두드러지면서 가담자가 늘어난 영향으로 분석된다.특히 청년층과 미성년자의 증가세가 뚜렷하다. 2024년 검거 인원 중 21~30세는 2816명으로 전체의 44.4%를 차지했다. 2021년(390명)과 비교하면 4년 새 약 7.2배 불어난 수치다. 14~20세 검거 인원 역시 같은 기간 18명에서 315명으로 17배 넘게 폭증했다.실제 현장에서도 청년층이 주도하고 미성년자까지 유입된 조직형 불법도박 적발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 경기남부경찰청은 아파트를 빌려 청소년 100여명을 포함한 회원 2000명을 모집하고 249억원 규모의 불법 도박사이트를 운영한 20대 등 4명을 구속 송치했다. 경남경찰청 역시 범죄예방 순찰 중 100억원대 불법 도박사이트를 운영한 20대 남성을 검거하기도 했다.전문가들은 온라인화가 젊은 세대 유입 가속화에 영향을 미쳤다고 분석했다. 불법 도박 사이트 상당수가 해외에서 제작·운영되고 서버 역시 해외에 두고 있는 탓에 국내 수사만으로는 한계가 있다는 것이다.



‘사람이 버린 댕댕이’가 ‘사람을 무는 들개’로…서울 도심서 잇단 ‘입질’ 피해

최근 서울 도심에 출몰한 들개가 시민을 물거나 위협하는 사건이 잇따라 발생했다. 25일 경향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최근 한달 사이 서울 서대문구 안산에서 중형의 검은 개가 사람을 무는 사건이 최소 4건 발생했다. 지난달 27일 안산 황톳길을 혼자 산책하던 한 시민은 갑자기 나타난 검은 개에 발목을 물렸다. 지난 5일에도 또 다른 시민이 달려드는 검은 개에게 다리를 긁혔다. 지난1일 안산에서 와 만난 한 시민은 “강아지와 산책하던 중 검은 들개와 마주친 적 있다”며 “볼 때마다 사납게 짖어 조심하려 한다”고 말했다. 같은 날 은평구에서도 들개 3마리가 무리 지어 다녀 위협적으로 보인다는 신고가 소방에 접수됐다. 서울시에 따르면 올해 들어 지난 4월까지 접수된 들개 관련 민원은 서대문구 27건, 은평구 11건이었다. 지난 4월 27일부터 서울 서대문구 안산에서 사람 4명을 문 것으로 추정되는 개 ‘흑표’. 서대문 내품애센터 서울시에 지난해 일년 동안 접수된 들개 관련 민원은 353건에 달한다.



고속도로 화물차 사망사고 급증…속도제한 해제 등 특별단속

경찰은 고속도로 무인단속 자료를 토대로 위반 차량을 특정하고, 관계기관 합동점검을 통해 속도제한장치 해제 여부를 확인할 방침이다.점검 결과 속도제한장치 해제가 확인되면 운전자는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형사입건하고, 지방자치단체에는 해당 차량에 대한 점검과 원상복구를 요청해 도로상 위협 요인을 차단할 계획이다.집중단속 기간에는 화물차 통행이 많은 주요 요금소 등에서 고속도로순찰대와 관계기관이 주 1회 이상 합동단속을 실시해 불법 구조변경(튜닝) 등도 단속한다.특히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지정차로 위반과 적재물 추락 방지 조치 위반에 대해서는 현장 단속뿐 아니라 탑재형 단속 장비, 드론, 캠코더 등 기계식 단속 장비를 활용해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고속도로 교통안전 위험 요소를 전방위적으로 단속할 방침이다.이서영 경찰청 생활안전교통국장 직무대리는 "최근 화물차에 의한 교통사고로 안타까운 인명사고가 지속해서 발생하고 있다"며 "화물차 운전자께서는 본인과 다른 운전자들을 위해서라도 안전운전을 생활화해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찰, '스타벅스 탱크데이' 관련 5·18 유공자 추가 고소인 조사

박씨는 이날로 두 번째 조사를 받는 것으로 전해졌다.앞서 박씨 등은 정 회장과 손정현 전 스타벅스코리아 대표 등이 5·18 민주화운동을 왜곡하고 비방했다며 모욕 및 5·18 민주화운동 등에 관한 특별법 위반 등 혐의로 고소했다.경찰은 '5·18 탱크데이 논란'과 관련해 서울 강남경찰서와 광주 남부서에 접수된 고소 ·고발 사건을 서울청 공공범죄수사대에서 병합해 수사하고 있다.현재 정 회장과 손 전 대표는 모욕 및 5·18 민주화운동 등에 관한 특별법 위반 등 혐의로 입건된 상태다.다만 이는 고발에 따른 절차상 조치로 아직 소환 조사가 이뤄지지 않은 만큼 통상적으로 말하는 혐의 정황이 발견된 것은 아니다.



제주도 산지에 호우주의보 해제

기상청은 제주도 산지에 발령했던 호우주의보를 25일 오후 3시를 기해 해제한다고 밝혔다. ※ 이 기사는 기상청 데이터를 토대로 자동 작성돼 편집자의 데스킹을 거쳤습니다. 기상청은 제주도 산지에 발령했던 호우주의보를 25일 오후 3시를 기해 해제한다고 밝혔다.



일단 한 달 연장한 종합특검…'무거운 끝맺음' 할 수 있을까

특검팀이 지난 22일 김대기 전 대통령 비서실장과 윤재순 전 총무비서관의 신병 확보에 성공하면서 관저 이전 의혹의 '윗선'으로 지목된 김건희 여사 조사도 임박했다는 관측이 나온다. 특검팀은 김 전 실장 등이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의 지시를 받아 행정안전부 예산을 관저 이전에 불법 전용한 것으로 보고 의사결정 과정을 규명하는데 수사력을 모으고 있다. 권 특검이 임명 직후 "가장 중요하고 규모도 방대하다"며 강한 의지를 드러내 온 내란 수사에도 박차를 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검팀은 "김 전 의장이 단편명령에 '계엄 사무를 우선하라'는 내용을 추가하도록 지시했다"는 취지의 진술을 확보하고 오는 27일 김 전 의장을 소환해 추궁할 예정이다. 특검팀은 내달 4일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13일에는 윤 전 대통령을 군형법상 반란 혐의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할 계획이다. 윤 전 대통령에게 적용된 반란 우두머리죄는 법정형이 사형뿐이다. 특검팀은 윤 전 대통령이 김 전 장관 등과 공모해 병기를 휴대한 군인들을 국회와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폭동을 일으킨 게 '반란'에 해당한다고 보고 있다.



5등급제 전환 후 내신 시험 쉬워져…평균 3.5점 올라

지난해 내신 5등급제가 처음 적용된 이후 고교 내신 시험이 전반적으로 쉬워져 평균 점수가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내신 9→5등급제 개편 후…‘고1’ 내신 3.5점 올랐다

지난해 전국 1693개교가 공개한 고교 1학년 1학기 주요 5개 주요 과목의 평균 점수는 70.1점으로 전년보다 3.0점 높았다.



서울시 "GTX-A 철근누락 6차례 보고...국토부가 불안 야기중"

'철근 누락' 논란이 불거진 GTX-A 삼성역 구간 공사를 두고 서울시가 정면 반박에 나섰다. 지난해 10월 말께 사건 발생 이후 11월 사건을 인지하고 검토·보강 방안을 보고했다는 주장이다.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GTX-A 약 1㎞가 이 구간을 통과한다. '철근 누락' 문제가 불거진 곳은 영동대로 지하공간 복합개발 3공구다. 발주처는 도시기반시설본부, 시공은 현대건설, 책임감리는 삼안이 담당하고 있다. '철근 누락'이 발생한 시점은 지난해 9월과 10월 사이다. 지하 5층 기둥 콘크리트 타설 시공 과정에서 설계 도면상 2열인 주철근이 1열로 시공되는 오류가 발생했다. 시공사 현대건설은 10월 23일 이를 인지하고 30일 감리단에 자진 보고했다. 시는 "국가철도공단과의 위·수탁협약에 따라 상황 발생 초기부터 진행 경과를 지속 공문으로 통보했다"고 설명했다. 시에 따르면 국토부는 지난 4월 29일 야간 긴급점검에 이어 이달 6일부터 8일까지 외부전문가 20여 명과 자체 긴급안전점검을 진행했다.



“앱 켜놓고 기다린 시간도 노동”···배달라이더 최저임금 논의 본격화

건당 보수를 받는 배달라이더나 택배기사도 최저임금을 적용받을 수 있을까. 올해 최저임금 심의에서는 처음으로 도급제 노동자 적용 문제가 본격 논의된다. 올해 심의에서는 노동계 요구에 따라 플랫폼·특수고용 노동자에 대한 별도 최저임금 적용 여부가 처음 논의된다. 하지만 플랫폼 노동자는 배달 건수나 운행 실적에 따라 보수를 받는 경우가 많아 제도 밖에 놓여 있다는 지적이 이어져 왔다. 노동계는 평균 작업량을 기준으로 건당 최소 보수를 정하는 ‘도급제 최저임금’이나, 근로자성이 인정되지 않더라도 최소 보수를 보장하는 ‘최저보수제’ 도입을 요구하고 있다. 플랫폼 노동자는 일한 시간이 아니라 배달 건수나 실적 중심으로 보수를 받는다. 플랫폼 노동과 특수고용 노동자가 빠르게 늘어나면서 ‘최저임금 사각지대’도 커지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해외에서는 플랫폼 노동자의 대기시간을 별도로 보상하는 제도가 도입되고 있다. 호주 역시 올해 7월부터 플랫폼 노동자 최저보수 보장 제도를 시행할 예정이다.



경찰, 드론까지 날려 화물차 불법 과속 집중 단속

경찰청은 25일 "고속도로 화물차 관련 사고 사망사고가 매년 지속해서 증가하고 최근 대형 사고가 발생하는 등 위험이 커짐에 따라 오는 26일부터 두 달 동안 화물차 불법 행위 대상 특별 집중단속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찰이 속도제한장치를 무단으로 풀고 달리는 등 대형 교통 사고를 유발할 수 있는 화물차들의 불법 행위에 대해 드론 등을 동원해 두 달간 집중단속에 나선다. 아울러 경찰은 집중단속 기간 중 화물차가 주로 통행하는 주요 요금소 등에서 고속도로순찰대와 관계기관이 주 1회 이상 합동단속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불법 구조변경(튜닝) 등을 단속할 방침이다.



[단독]전처 ‘보복살인·방화’ 남성에 “사회로부터 영구 격리해야”···항소심서 형량 가중 ‘무기징역’

헤어진 아내를 성폭행한 뒤 보복 목적으로 살해한 혐의로 기소된 30대 남성에게 항소심 법원이 징역 45년의 원심 판결을 깨고 무기징역을 선고했다.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이수와 7년간 장애인 복지시설 취업 제한, 20년간 위치추적 전자장치 부착도 명령했다. 판결문에 따르면 A씨는 피해자 B씨와 2024년 이혼한 뒤, 지난해 3월19일 B씨를 협박해 두차례 성폭행했다. A씨는 B씨의 사생활을 주변에 폭로하겠다는 식으로 협박한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현장에서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인천가정법원은 이틀 뒤 A씨에게 피해자 100m 이내 접근을 금지토록 명령했다. A씨는 자신을 신고한 B씨에게 앙심을 품었다. 검찰은 1심에서 사형을 구형했지만 법원은 지난 1월 A씨에게 징역 45년을 선고했다. 항소심 재판부는 검찰 주장을 받아들여 전자장치 부착을 명했다.



“물 1병 주고 땡볕에 3시간”…‘예비군 사망 훈련’ 참가한 유튜버 증언

그는 사망 사고가 발생한 부대는 같은 사단 소속 206여단이지만 훈련 내용과 강도는 사실상 동일했다고 주장했다. 또 “모기와 벌레가 심한 환경에서 장시간 대기하는 것 자체가 큰 고통이었다”며 벌레 물린 자국을 공개하기도 했다. 무엇보다 훈련 참가자들에게 사망 사고 관련 공지가 제대로 전달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그는 심정지 상태로 심폐소생술을 받으며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결국 숨졌다.



경찰, 스타벅스 ‘탱크데이’ 고발한 5·18 유공자 추가 조사

경찰이 스타벅스 ‘탱크데이’ 이벤트 논란과 관련해 5·18 광주민주화운동 유공자를 상대로 추가 고발인 조사를 진행한다. 서울경찰청 공공범죄수사대는 25일 오후 5·18 민주화운동 유공자 박하성씨 등 5명을 불러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박씨는 지난 21일 광주 남부경찰서에서 조사를 받은 데 이어 이날 두 번째 조사를 받는 것으로 파악됐다.



책 읽으면 탐나는전 쌓인다… 제주독서머니 6월 15일 접수

제주도민이 책을 읽고 도서관 프로그램에 참여하면 지역화폐 포인트를 받을 수 있는 독서 챌린지가 시작된다. 신청은 도내 공공도서관 통합 모바일앱의 '제주독서머니' 메뉴에서 도민 인증과 탐나는전 지급 약관 동의를 거쳐 진행한다.7월 챌린지 신청 기간은 오는 6월 15~30일이다. 사업은 7월부터 12월까지 매월 운영된다.포인트는 월 최대 1만원까지 적립된다. 적립 포인트는 다음 달 탐나는전 포인트로 전환되며 연간 최대 3만원까지 받을 수 있다.적립 방식은 도서 대출에만 묶이지 않는다. 적립한 탐나는전 포인트는 동네책방과 골목상권 소상공인 가맹점에서 현금처럼 쓸 수 있다. 도민이 책을 읽고 포인트를 받으면 지역 서점과 소상공인 가맹점에서 소비가 이뤄진다.



범죄인 송환 4년 새 4배 급증... 검사, '공익 대표자' 성과 뚜렷

검사의 해외 체류 범죄인 송환 실적이 최근 4년 동안 4배 가까이 뛰는 등 검사가 단순 수사관을 넘어 공익의 대표자로서 자리매김하고 있다. 법무부는 25일 보도자료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법무부에 따르면 법무·검찰의 해외 범죄인 송환 인원은 지난해 274명으로 4년 전인 2022년 70명과 견줘 291% 상승했다. 최근 범죄의 국제화·조직화에 대응해 그 임무가 커지고 있다고 법무부는 설명했다. 범죄수익 환수를 통해 범죄 동기를 차단하고 국민 재산 보호에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경찰, 스타벅스 고소인 추가 조사…李대통령 겨냥 맞불 고발도(종합)

25일 취재를 종합하면 서울경찰청 공공범죄수사대는 이날 오후 광주 남부경찰서에서 5·18 민주화운동 유공자 박하성씨 등 5명을 상대로 추가 고소인 조사를 진행 중이다. 이들은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과 손정현 전 스타벅스코리아 대표 등이 5·18 민주화운동을 왜곡하고 비방했다며 모욕 및 5·18 민주화운동 등에 관한 특별법 위반 등 혐의로 고소했다. 고소인 측은 조사를 마친 뒤 오후 5시께 남부경찰서 앞에서 회견을 열고 입장을 밝힐 예정이다.



수증기 머금은 ‘하층제트’ 몰려와…내일 최대 300㎜ 물폭탄

26일 새벽부터는 남서쪽 저기압과 북서쪽 기압골 영향이 겹치면서 전국 대부분 지역으로 비가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예상 강수량은 제주 산지 최대 300㎜ 이상, 남해안과 지리산 최대 200㎜ 이상이다. 경북 북부와 경북 동해안에도 최대 100㎜ 이상의 많은 비가 예보됐다. 특히 제주 산지에는 25일 밤부터 26일 오후 사이 시간당 50~80㎜ 안팎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남해상에는 최대 3m 안팎의 높은 물결이 예상돼 풍랑특보가 내려질 가능성도 제기됐다. 많은 비가 내릴 것이라는 예보가 나오면서 정부는 대응 수위를 끌어올렸다.



제주도산지에 강풍주의보…제주 남쪽 먼바다에 풍랑주의보

기상청은 25일 오후 4시를 기해 제주도산지에 강풍주의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 통상 가로수가 흔들리고 우산을 쓰기 어려울 정도다.



강릉 빵 페스타, 4일간 21만 인파 몰렸다

지역 대표 로컬 베이커리와 커피 브랜드, 문화유산 공간이 한데 어우러진 체험형 미식축제로 운영되며 시민과 관광객 모두의 호응을 이끌어냈다.축제의 핵심 공간인 마켓존에는 강릉 전역의 베이커리와 디저트·커피 브랜드가 한자리에 집결했다.



‘GTX 삼성역 철근누락’ 서울시 “오세훈 시장에 보고할 정도 문제 아냐···본부장 전결”

영동대로 복합개발사업 철근누락 사태와 관련해 서울시가 “어떠한 은폐나 누락은 없었다”고 밝혔다. 또 시공오류를 발견했을 당시 안전상에 문제가 없었기 때문에 오세훈 서울시장에게 따로 보고하지 않았다고 했다. 서울시 산하 기관인 도시기반시설본부(도기본)는 지난 2021년 7월 국가철도공단에서 위탁받아 GTX-A 노선이 지나가는 삼성동 영동대로 지하공간 복합개발 3공구를 발주했다.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정부와 더불어민주당이 국민의힘 오세훈 서울시장의 책임론을 제기하자 반박하고 나선 것이다. 이어 “기술직 공무원들은 정치적 배려를 하고, 머리를 쓰고 이런 것은 없다”고 했다. 김 대행은 “(기술직 공무원들은) 사건이 벌어지면 있는 그대로 어떻게 할까 계획을 세우고 협의하는 절차를 거쳤던 것”이라며 “지금 와서는 아쉬움이 남는다”고 말했다. 안 본부장은 철근 누락 사실이 보고될 당시 도시기반시설본부장이었다. 서울시는 3공구 내 기둥 철근 누락에도 불구하고 시공과정에서의 안전 문제는 없다는 입장이다. 정치권이 지속적으로 제기하는 보고 누락과 관련해서도 서울시는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다.



제주 전기차 보급 빨간불… 신청 2.8배 폭증에 보조금 바닥

제주 전기차 보조금 접수가 상반기 종료를 앞두고 조기 마감 수순에 들어갔다. 전기승합차는 별도 예산으로 운영돼 이번 마감 대상에서 빠진다.지난 15일 기준 제주지역 전기차 보조금 신청은 4824건이다.지난해 같은 기간 1716건보다 2.8배 늘었다. 상반기 수요가 예상을 크게 웃돌면서 승용·화물 전기차 보조금 예산 소진이 임박했다.제주도는 올해 전기차 보급을 위해 본예산과 1회 추가경정예산, 국비 조정 등을 거쳐 모두 633억원을 확보했다. 제주가 전기차 보급 선도지역에서 '보급 2라운드'의 병목을 먼저 마주한 사례로 볼 수 있다. 또한 올해 1~3월 전기차 판매량은 8만3000대로 전년 동기 대비 150.9%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제주도 역시 전기차 보조금 조기 소진이 전국적 흐름이라고 보고 있다. 도는 전국 160개 지방자치단체 중 102곳이 예산 소진 등으로 보급사업을 일시 중단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유가·지원정책·신차 수요가 한꺼번에 몰려올해 전기차 신청이 크게 늘어난 배경에는 여러 요인이 겹쳐 있다. 우선 전기차 시장이 2022~2024년 수요 둔화기를 지나 다시 회복세로 돌아섰다. 정부도 연초 전기차 수요 급증으로 지자체 1차 지원물량이 조기 소진됐고 추가 예산 확보 필요성이 제기됐다고 설명했다.보조금 제도 변화도 구매 심리를 자극했다. 정부는 올해 소형 전기승합차와 중·대형 전기화물차에 대한 보조금 기준도 마련했다.제주는 전기차 보급 경험이 많은 지역이다.



강원 원주·횡성서 선거 공보물 누락·벽보 오류 잇따라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의 선거 공보물 발송과 벽보 첩부가 이뤄진 가운데 강원 일부 지역에서 특정 후보의 책자형 공보물이 누락되거나 벽보가 잘못 붙는 일이 잇따라 발생했다.



위성곤 "제주 읍면 교통 불편 줄인다"… 농산물 유통 개선 공약

위성곤 더불어민주당 제주특별자치도지사 후보가 읍면지역 대중교통 불편을 줄이고 농산물 유통 구조를 개선하겠다는 공약을 제시했다. 버스 배차 간격이 길거나 등하교 시간대 이동이 맞지 않으면 학생과 고령층, 자가용이 없는 주민의 이동권이 제한될 수밖에 없다. 위 후보는 버스 노선과 택시 보완 체계를 함께 검토해 생활권 이동 불편을 줄이겠다는 구상이다.농어촌 유학 활성화 방안도 제시했다. 위 후보는 인구감소 대응과 작은 학교 살리기를 위해 유학 가구가 안정적으로 머물 수 있는 주거 환경을 지원하겠다고 했다. 교육청과 협력해 주거, 돌봄 여건도 함께 마련하겠다는 계획이다.농산물 가격 하락 문제에는 유통 구조 개선으로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도 '고유가 피해지원금' 신청률 80% 돌파…1조원 지급 완료

피해지원금 신청 기한은 7월 3일까지이며, 지원금 사용 기한은 8월 말까지다. 경기도는 '고유가 피해지원금' 1·2차 신청률이 80%를 넘었다고 25일 밝혔다. 피해지원금 신청 기한은 7월 3일까지이며, 지원금 사용 기한은 8월 말까지다.



남양주시, 청소년의 달 기념행사 성황리 개최

경기 남양주시가 학업과 일상에 지친 청소년들이 쉼과 여유를 즐길 수 있도록 행사를 마련했다.25일 남양주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23일 정약용 도서관 공연장과 다산문화공원 등에서 청소년의 달 기념행사 'OFFLINE: 바쁨을 끄고, 여유를 켜다'를 성황리에 개최했다.행사는 붐업 레크리에이션과 남양주 청소년 뮤지컬단 '이지씨어터'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비보이팀 '갬블러크루'의 축하 무대가 펼쳐졌다.이날 청소년상 및 모범 청소년상 표창 시상식에서는 자원봉사와 사회 참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한 청소년과 청소년 지도자에게 표창을 수여하기도 했다.야외 행사장에서는 에이드 만들기, 다트 게임, 키링 제작, 독도 퍼즐 체험 등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한 다양한 체험 부스가 마련됐다.또한 빈백과 캠핑 의자 등 청소년들이 자유롭게 공연을 즐기며 휴식하는 공간도 조성했다.



구례 펜션 별채서 불…70대 1명 화상

25일 오후 2시 54분께 전남 구례군 간전면 한 펜션 별채에서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불이 났다.



‘한덕수 재판 위증’ 윤석열, 이번주 1심 선고…다음달에도 선고 줄줄이

한덕수 전 국무총리의 내란 재판에 증인으로 나와 허위로 증언한 혐의로 기소된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1심 선고가 이번주 나온다. 윤 전 대통령의 정치자금법 위반, 일반이적 혐의 등 사건의 선고도 다음달 줄줄이 진행된다. 윤 전 대통령은 앞서 내란 우두머리 혐의 1심 재판에서 무기징역을 선고받았다. 25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2부(재판장 류경진)는 오는 28일 윤 전 대통령의 위증 혐의에 대한 판결을 선고한다. 윤 전 대통령은 지난해 11월 한 전 총리의 내란 중요임무종사 등 혐의 재판에 나와서 12·3 불법계엄 선포 이전부터 국무회의를 계획한 것처럼 허위 증언한 혐의를 받는다. 한 전 총리가 건의하기 전부터 계엄 선포 관련 국무회의를 열려고 했다는 취지다. 윤 전 대통령은 위증 혐의 외에 다수 재판을 동시에 받고 있다. 대법원은 해당 사건을 3부에 배당했다.



울산 석유화학업체 공사 현장서 40대 안전담당 직원 사망

안전 담당 직원인 A 씨는 이날 약 지름 2m, 높이 17m 타워 드럼 안에서 쓰러진 상태로 발견됐다. 경찰은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해당 드럼은 전날 작업자 1명이 들어갔다가 다친 곳인데, A 씨는 이날 원인 파악을 위해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복지부, 우크라이나 등 3개국과 MOU…"다자간 보건 협력 강화"

이와 함께 정 장관은 세계백신면역연합, 감염병혁신연합의 이사회 의장들과도 면담하고,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경찰들 "휴게시간 사실상 대기근무, 수당 지급하라" 소송서 패소

전·현직 경찰 600여명이 휴게시간에도 사실상 대기 근무를 했다며 정부를 상대로 미지급 근무수당을 달라고 소송을 냈으나 졌다. 이들 경찰관은 "형식적으로는 '휴게시간'으로 지정된 시간에도 언제든 출동할 수 있도록 대기근무를 해야 했다"며 재작년 8월 미지급된 초과근무수당을 달라고 소송을 제기했다. 휴게시간 중 출동 등으로 초과근무가 발생하면 사후 결재를 거쳐 수당을 지급받는데, 그 밖의 대기시간도 사실상 근무 시간으로 인정해 수당을 달라는 취지다.



울산 석유화학업체 공사장서 40대 안전담당 직원 사망

25일 낮 12시 46분쯤 울산 울주군 온산읍 한 석유화학업체 공사 현장에서 건설회사 직원 40대 A씨가 의식을 잃고 쓰러져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숨졌다.



정부, 제159차 WHO 집행이사회 참석…보건 현안 논의

보건위기 예방·대비·대응 상임위원회 결과 등 주요 의제를 논의한다.



제주4·3 추념식 평가보고회… 평화대행진 성과·안전대책 점검

제주4·3기록물의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 이후 처음 열린 국가추념식에 대한 평가와 후속 과제가 논의됐다. 4·3 왜곡 집회와 시위에 대응하기 위해 경찰 등 유관기관 협조 체계를 강화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 참배객 안전을 위한 현장 대응력도 높여야 할 과제로 제시됐다.수송과 동선 문제도 논의됐다. 시민 수송버스 노선과 탑승 정보 홍보를 강화하고, 주차공간 부족을 줄여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보행자와 전동카트 이동 동선을 나누고 행사장 안전관리 체계를 보완해야 한다는 지적도 있었다.대통령과 4·3희생자 유족 간담회 후속조치도 함께 점검했다. 추념식 전날 처음 열린 4·3평화대행진은 기존 추모 행사에 참여와 연대의 의미를 더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국가폭력으로 왜곡된 가족사가 바로잡히는 과정을 통해 4·3의 현재적 의미를 전했다.고령 유족과 이동약자를 위한 편의도 강화됐다.



제주 구제역 청정지역 재인증… 축산물 수출 기반 넓힌다

제주가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구제역 청정지역 지위를 다시 확보했다. WOAH 육상동물위생규약상 청정 지위를 유지하려면 매년 연례보고서를 제출하고 재인증 절차를 거쳐야 한다.이번 재인증은 제주 축산 방역체계가 국제 기준에 맞게 유지되고 있다는 의미다. 회원국 회람 절차를 거쳐 이번 총회에서 재인증이 확정됐다.제주도는 섬이라는 지리적 여건을 방역 장점으로 활용해 왔다. 청정 지위는 방역 신뢰도와 축산물 교역 여건에 직접 영향을 준다. 제주도가 재인증을 축산물 수출 기반 확대와 연결해 보는 이유다.다만 방역 부담은 커지고 있다.



'정용진 고발' 시민단체, "스벅 불매 강요" 李대통령도 고발

5·18 민주화운동 모욕 논란에 휩싸인 스타벅스 '탱크데이' 이벤트 관련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 등을 고발했던 시민단체가 이번엔 이재명 대통령을 스타벅스 불매 운동 강요 혐의로 고발했다. 시민단체 서민민생대책위원회(서민위)는 이 대통령과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 정성호 법무부 장관, 안규백 국방부 장관,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 등 5명이 선거를 앞두고 스타벅스 불매 운동을 강요하고 있다며 직권남용, 강요, 공직선거법 위반 등 혐의로 25일 서울경찰청에 고발했다고 밝혔다. 앞서 서민위는 정 회장과 손정현 전 스타벅스 대표에 대해서도 모욕 및 명예훼손 등 혐의로 고발장을 제출했다.



아산 도고저수지서 부패 심한 시신 인양…경찰 수사

충남 아산의 한 저수지에서 부패가 심한 상태의 시신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충남 서산 오존주의보 발령

25일 오후 5시를 기해 충남 서산에 오존주의보가 내려졌다고 환경부 한국환경공단이 전했다. 오존주의보가 발령되면 노약자와 어린이, 호흡기·심장질환자는 실외활동을 자제해야 한다.



[인터뷰] “잘 모르니 무서운 것”···러브버그 등 곤충 대발생 바라보는 시민과학자 시선

벌이 가까이 오면 대부분의 사람은 손사래를 치고, 혹시 쏘일까 몸을 피한다. 시민과학자들은 한밤중 수풀을 헤매고, 맨손으로 벌을 잡아 관찰하기도 한다. 유니벌스는 최근 서울 남산 야간조사에서 국내 미기록종 나방을 발견했다. 이날 조 대표는 포충망을 휘둘러 말벌의 친척인 쌍살벌을 잡아 작은 비닐백에 넣고, 빠르게 날갯짓하는 일본애수염줄벌을 맨손으로 붙잡고 관찰했다. 벌이 움직일 때마다 움츠러드는 에게 조 대표는 “수벌은 쏘지 않는다” “벌도 도망가기 바쁘다”고 설명했다. 이런 조 대표도 십여 년 전엔 곤충을 싫어했다. ‘꿀벌과 밀원식물을 기록하라’는 과제를 수행하며 벌 가까이 다가가 사진을 찍다 보니, 어느새 꿀벌의 매력에 빠졌다. 이어 “곤충은 갑자기 내게 뛰어드는 존재, 쏘는 존재, 병균을 옮기는 지저분한 존재라고 여겼는데, 그게 오해라는 것을 알게 됐다”고 했다. 조 대표는 “도감이나 웹에서 봤던 기억이 없어서 낯설다고 생각했는데, 나중에 나방전문가 김성수 박사께 사진을 보내 문의했더니 미기록종이라고 알려주셨다”고 설명했다. 조 대표가 지난해 여름 같은 장소에서 채집하며 세상에 알려진 이 나방은 ‘색동비단명나방’이라는 국명을 얻었다. 기온과 습도 변화에 민감한 곤충을 관찰해온 조 대표 역시 변화의 흐름을 체감하고 있다. 조 대표는 먹이사슬이 무너지며 특정 곤충만 급증하는 현상이 나타날 수 있다고 봤다. 조 대표는 시민과학자로서 연구자들과 협업하며 곤충을 정확하게 기록하고 조사하는 일에 의미를 두고 있다.



대통령이 띄운 ‘일베 폐쇄’ 검토…전문가들 “차별금지법 등 근본 처방 필요”

이재명 대통령이 혐오 표현과 이를 확산시키는 온라인 사이트 등에 대한 제재 문제를 공론화하면서 향후 사회적 논의가 본격화할지 주목된다. 전문가들은 25일 혐오 표현 등을 규제할 제도를 고민해야 한다면서도 사이트 폐쇄 등은 효과가 제한적일 것으로 평가했다. 근본적인 해결적으론 차별금지법을 제정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온다. 전문가들은 일베식 혐오·조롱 표현이 ‘표현의 자유’ 영역에 포함된다고 할지라도,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제재를 검토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상희 건국대 법학전문대학원 명예교수는 “사회가 용납할 수 없을 정도의 혐오와 차별을 조장하는 표현이 유통되는 걸 규제하는 제도는 고민할 필요가 있다”고 했다. 다만 일베 사이트 폐쇄가 혐오 표현에 대응하는 근본적 해결책이 되지는 않을 것이라고 시각도 있다. 언론·표현의 자유가 위축될 우려가 있다”고 했다. 궁극적으로는 혐오와 차별을 규제할 수 있는 차별금지법 제정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강훈식 "불법 스포츠중계·디지털 성범죄물 유포 근본대책 수립"

강 실장은 불법 스포츠 중계 사이트의 경우 무료 시청을 미끼로 이용자를 불법 도박으로 유인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불법 스포츠 도박 신고가 2024년 2만 건을 넘겼다는 점도 짚었다. 디지털 성범죄물 역시 차단 이후에도 70% 이상이 우회 접속할 수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고 꼬집었다. 이에 강 실장은 즉각 청와대 민정·사회·홍보소통·AI미래기획수석실에 태스크포스(TF)를 구성,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대응 방안을 마련해 보고하라고 지시했다.



父 집 앞에 독극물 든 소주병 두고 간 아들…대법 “특수협박 아니다”

25일 대법원 1부(주심 신숙희 대법관)는 특수존속협박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피고인에게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한 원심을 파기하고 사건을 부산고법으로 돌려보냈다고 밝혔다. 소주병에는 이미 사망한 친할머니 명의로 “아들아. 빨리 보고 싶다.



대구서 선거 현수막 훼손·무단 철거 잇따라…경찰 수사

앞서 지난 22일 오전에도 해당 후보 측은 연경동 한 거리에 걸었던 또 다른 현수막이 가로 청소용 쓰레기봉투에 담긴 채 버려진 사실을 확인하고 당국에 신고한 바 있다. 25일 대구 동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북구 연경동 한곳에 걸려있던 더불어민주당 이종현 대구시의원 후보 현수막 1개가 훼손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6·3지방선거를 앞두고 각 정당 후보 간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대구 곳곳에서 후보 홍보 현수막이 훼손·무단 철거되는 사례가 잇따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전처 일하는 편의점서 살해·방화한 30대…2심 무기징역

수원고법, 징역 45년 원심 파기…"보복범죄 엄정 대응" 전처가 일하는 편의점을 찾아가 살인과 방화를 저지른 30대에게 항소심 법원이 무기징역형을 선고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전처가 나를 협박 혐의로 경찰에 신고해 주변에 창피해졌다"고 범행 동기를 진술했다. 피해자 B씨는 사건 발생 약 일주일 전인 3월 24일 A씨를 협박 혐의로 경찰에 신고한 바 있었다. 검찰은 A씨에 대해 사형을 구형했으나, 1심은 징역 45년 형을 선고했다.



“마른 당뇨는 옛말”…30대 환자, 80% 이상이 비만

복부비만은 인슐린 저항성을 높여 혈당 조절을 어렵게 할뿐 아니라, 심혈관 질환 등 합병증 위험을 크게 높이는 주범으로 꼽힌다. 전체 성인 당뇨병 환자의 61.1%가 복부 비만을 가진 가운데, 30대와 40대 당뇨병 환자의 복부 비만 유병율은 각각 78.4%와 73.1%로 나타났다.



“노화 방지·혈관 보호”…‘올리브 오일’이 지닌 놀라운 효능

지난 14일(현지시각) 영국 데일리메일은 올리브 오일이 노화를 방지하고 심혈관 건강을 지키는 데 효과적이라고 보도했다. 최근 유럽비만회의에서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올리브 오일을 섭취한 사람들은 생물학적 노화가 가속화될 위험성이 현저히 낮았다. 유토이미지 최근 영국 데일리메일은 올리브 오일이 노화를 방지하고 심혈관 건강을 지키는 데 효과적이라고 보도했다.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 오일은 폴리페놀 함량이 높고 전반적인 효능도 뛰어나기 때문이다. 전문가들은 가격이 더 비싸더라도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 오일이 일반 올리브 오일보다 건강에 좋다고 추천했다.



말다툼 끝에 동료 통근버스 기사 살해한 60대 구속

A씨는 지난 23일 오후 3시께 자신이 일하는 증평군 증평읍의 한 공장에서 동료 통근버스 기사 B씨에게 흉기를 휘둘러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 조사 결과 그는 B씨가 평소 자신을 무시한다는 이유로 말다툼하다 가방에서 흉기를 꺼내 휘두른 것으로 조사됐다. 충북 괴산경찰서는 말다툼하던 동료를 흉기로 살해한 혐의로 60대 통근 버스 기사 A씨를 구속했다고 25일 밝혔다.



전·현직 경찰 “휴게시간도 초과근무수당 달라” 소송 냈지만 패소

25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행정법원 행정13부(부장판사 진현섭)는 전·현직 경찰 606명이 정부를 상대로 낸 근무수당 등 청구 소송에서 최근 원고 패소로 판결했다.경찰들은 위급한 상황에 대응해야 하는 업무의 성격상 ‘휴게시간’, ‘휴게일’로 지정된 시간에도 대기 근무했음에도 정부가 112 신고가 접수돼 출동한 경우 등에 한해 초과근무수당을 지급했다며 행정소송을 냈다.그러나 재판부는 소송을 낸 경찰들이 이미 초과근무수당을 이미 수령했고, 식사·수면시간 등 당연히 공제돼야 할 부분까지도 모두 근무시간에 포함하고 있다며 주장을 받아들이지 않았다.재판부는 “원고들이 주장하는 사정은 소속 관서의 조직과 근무 형태 등 막연하고 일반적인 사정에 불과하다”며 “개개인에 대해 소속된 관서, 구체적 업무수행 방식, 휴게 중인 사람에 대한 상급자의 간섭 여부를 확인할 구체적·객관적 증거가 없다”고 판단했다.



양양서 벌통 채집하던 60대 절벽 아래 추락해 숨져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구조대에 의해 약 10m 아래 물가에서 발견된 A 씨는 심정지 상태로 이송, 병원에서 사망판정을 받았다. 당국은 A 씨가 벌통 채집 작업 중 절벽 아래로 추락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구조대에 의해 약 10m 아래 물가에서 발견된 A 씨는 심정지 상태로 이송, 병원에서 사망판정을 받았다.



우상호·김진태 연휴 마지막날 강원 접경지역서 격돌(종합)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후보는 이날 고향인 철원 동송·와수시장을 연이어 방문해 "지방선거 사상 첫 철원 출신 도지사를 만들어 달라"고 주민들의 지지를 호소했다. 우 후보는 "포천∼철원 고속도로는 단순한 도로가 아니라 접경지역의 희생에 국가가 응답하는 미래의 길"이라며 구리∼포천 고속도로의 철원 연장 추진 의지를 거듭 밝혔다. 이어 "이재명 정부의 실세이자 철원의 아들인 우상호가 국회와 중앙부처의 인맥을 총동원해 포천∼철원 고속도로 예비 타당성 조사 통과와 조기 착공을 책임지겠다"고 약속했다. 우 후보는 접경지역 규제 완화와 관련된 안보 공약도 거듭 재확인했다. 철원에 이어 화천으로 이동한 우 후보는 군 간부 및 군인가족과 소통하는 현장간담회를 갖고 접경지역 군인가족 삶의 질과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한 정책 행보에도 나섰다. 우 후보는 양구읍 5일 장터와 동면사무소 앞에서 거리 유세를 이어간 뒤 춘천에서 퇴근 인사로 일정을 마무리했다. 김 후보는 "동송읍 오덕리에 가면 학저수지가 있다"며 "강원도 최초로 농업진흥지역인 절대농지를 풀어 파크골프장 27홀짜리를 만들고 있는 곳이 바로 그곳"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이제 선거가 며칠 남지 않았다. 골든 크로스를 향해 밤잠을 자지 않고 달려가겠다"며 "철원에서 확실한 역전의 발판을 만들어달라"고 강조했다.



전처 일하던 편의점 찾아가 보복살인·방화한 30대···2심서 무기징역

전처가 일하는 편의점에 찾아가 살인을 저지르고 불까지 지른 30대가 항소심에서 무기징역을 선고받았다. 신고 보복 목적의 강력범죄라는 점에서 재판부는 엄중한 처벌이 불가피하다고 판단했다. 조사 결과 A씨는 사건 약 일주일 전 협박 혐의로 자신을 경찰에 신고한 전처에게 앙심을 품고 범행한 것으로 드러났다. 그는 경찰 조사에서 “신고를 당해 주변에 창피해졌다”는 취지로 진술했다.



충남 서산 오존주의보 해제

충남 서산에 내려진 오존주의보가 25일 오후 6시 해제됐다고 환경부 한국환경공단이 전했다.



대구 곳곳서 선거 현수막 훼손 잇따라···경찰 수사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대구 곳곳에서 후보 홍보 현수막이 훼손되거나 무단 철거되는 사례가 잇따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국민의힘 박새롬 수성구의원 후보 측도 지난 24일 수성구 지산동 한 거리에 설치한 선거 현수막이 훼손된 사실을 발견해 경찰과 선거관리위원회에 신고했다.



순천∼완주고속도로서 교통사고 잇따라…8명 부상

경찰은 이들 사고 차량 운전자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말다툼하다 동료 살해한 60대 통근버스 기사 구속

충북 괴산경찰서는 말다툼하던 동료를 흉기로 살해한 혐의로 60대 통근 버스 기사 A씨를 구속했다고 25일 밝혔다.



부산항 모항 크루즈 시대 앞당긴다

팬스타엔터프라이즈가 이탈리아 선사의 코스타 세레나호를 전세해 운영하는 이번 크루즈는 부산을 출발해 대만 기륭과 일본 나가사키를 기항하는 5박6일 일정으로 상품 출시 직후부터 예약이 몰려 일찌감치 매진을 달성했다. 팬스타크루즈 관계자는 "9월 항차는 코스타 세레나호를 마지막으로 경험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인 만큼 더욱 풍성한 프로그램과 차별화된 서비스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팬스타는 2004년 원나잇 크루즈, 2008년 연안 크루즈를 처음 선보이는 등 국내 크루즈산업을 선도하는 기업답게 전세선 크루즈도 선박 운항부터 승선 서비스, 기항지 프로그램까지 전 과정을 직접 관리·운영하며 안정적인 품질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31일 '바다의 날'기념 해양환경 정화활동 추진

참여자에는 3시간의 봉사활동 실적이 인정된다.특히 이번 활동을 통해 기록되는 쓰레기 수거량과 정화 면적 등의 데이터는 유엔 산하 세계자연보전데이터베이스(WDPA)의 글로벌 표준에 맞춰 보고서로 발간될 예정이다.



市, 지적 세미나·재조사 우수사례 경진대회 개최

부산시가 지난 22일 도모헌에서 '2026 지적 세미나 및 지적 재조사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지적·공간 정보 분야의 신규 정책과제 발굴과 제도 개선을 위해 마련됐다. 발표는 앞서 16개 구·군이 서류로 제출한 32편 가운데 자체 심사를 거쳐 총 8편이 현장 발표를 진행했다. 시는 심사를 거쳐 최우수 2편과 우수 2편을 선정해 시상했다.지적 분야 최우수는 '검색 증강 생성 기반 AI 지적업무 지원 시스템 구축'을 발표한 서구 정유경 주무관이 수상했다.



"명절마다 아들 생각에 고통… 가족사진 찍는게 소원" [잃어버린 가족찾기]

"저는 지금도 아들이 둘이라고 말합니다. "박정순씨는 40년 전 실종된 아들 최재명씨(현재 나이 44·사진)를 떠올리며 연신 눈물을 흘렸다. 당시 박씨는 인천 작전동 한 공장 밀집지역에서 매점을 운영했다.사건 당일은 설 명절 준비로 분주하던 시점이었다. 박씨 남편은 제사를 지내기 위해 먼저 지방으로 내려갔고, 박씨는 외상값 문제로 매점을 지켜야 해 두 아들을 데리고 남아 있었다. 이어 "분명 개울 따라 걸어가는 뒷모습까지 봤다"며 "그때는 휴대전화도 CCTV도 많지 않던 시절이라 어디서부터 찾아야 할지도 몰랐다"고 회상했다.박씨는 곧바로 아들을 찾아 나섰다. 박씨는 "충북, 경남, 부산 등 안 가본 곳이 없다"고 말했다.실종 이후 박씨 가족의 삶은 크게 흔들렸다. 박씨는 "당시 네 살이 넘어서 자기 이름을 쓸 줄 알았다"며 "분명 부모가 따로 있다는 걸 잊지 않고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충장지하차도 뚫려 부산역 교통난 숨통"

우선 개통 이후 지하차도 구간 일평균 통행량(왕복)은 약 3만6000대로 집계됐다.



변호사 대신 AI가 소송장 쓰는데… 1년째 기준 못 만든 정부

일반인이 생성형 인공지능(AI)으로 직접 소장을 작성해 송사에 대응하는 시대가 열렸지만, 이를 규율할 정부의 법적 기준은 여전히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 따라서 현재는 변호사법 해석과 법원 판례에 의존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현행 변호사법은 변호사가 아닌 자의 법률상담과 법률문서 작성 등 '법률사무' 취급을 제한하고 있다. 법원은 최근 판결에서 이용자가 빈칸을 채워 넣는 방식의 표준화된 법률문서 자동 작성 서비스는 허용 가능하다고 봤다. 신생 리걸테크 업체 멘타트는 지난 21일 변호사용 AI 서면 작성 서비스를 정식 출시했다. 기존 시장에서는 로앤컴퍼니의 '슈퍼로이어'와 엘박스 등이 변호사 업무 보조 중심의 법률 AI 서비스를 먼저 운영했다.



"뚝섬 ‘쉬엄쉬엄 한강축제’서 여름철 더위 날리세요" [서울을 움직이는 사람들]

"봄이 한강의 낭만과 K컬처를 눈과 귀로 즐기는 시간이었다면, 6월은 한강에 직접 뛰어들어 온몸으로 호흡하는 시간이다. 가장 역동적인 서울의 무대에서 나만의 속도로 잊지 못할 낭만을 완성해 보시길 바란다. "서울의 봄을 뜨겁게 달궜던 '2026 서울스프링페스티벌'이 역대급 흥행을 기록하며 성료했다. 25일 서울시에 따르면 여의도, 뚝섬, 잠실 등 한강공원 전역에서 지난 4월 10일부터 5월 5일까지 총 26일간 개최된 이번 축제에는 무려 706만명의 시민과 국내외 관광객이 다녀갔다. 특히 황금연휴 기간이었던 5월 1~5일에만 184만6585명이 몰렸다. 오는 6월 5일부터 7일까지 뚝섬한강공원 일대에서 '제3회 쉬엄쉬엄 한강 3종 축제'를 개최한다.



도박사이트 운영 조직 어려졌다…14~20세 피의자 3년 새 17배↑

최근 온라인 불법도박 시장이 커지면서 단순 이용을 넘어 사이트 운영·회원 관리·충전 업무 등 범죄에 가담하는 청년들도 빠르게 늘고 있다. 같은 기간 검거 인원은 1724명에서 6341명으로 267.8% 급증했다. 불법 온라인 도박사이트를 중심으로 회원 모집, 충전·환전 등이 세분화된 조직형 구조가 두드러지면서 가담자가 늘어난 영향으로 분석된다.특히 청년층과 미성년자의 증가세가 뚜렷하다. 2024년 검거 인원 중 21~30세는 2816명으로 전체의 44.4%를 차지했다. 14~20세 검거 인원 역시 같은 기간 18명에서 315명으로 17배 넘게 폭증했다.실제 현장에서도 청년층이 주도하고 미성년자까지 유입된 조직형 불법도박 적발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 불법 도박 사이트 상당수가 해외에서 제작·운영되고 서버 역시 해외에 두고 있는 탓에 국내 수사만으로는 한계가 있다는 것이다.



서울시 "GTX 천장 균열, 철근누락과 무관… 안전문제 없어"

'철근 누락' 논란이 불거진 GTX-A 삼성역 구간 공사를 두고 서울시가 정면 반박에 나섰다. 지난해 10월 말께 사건 발생 이후 11월 사건을 인지하고 검토·보강 방안을 보고했다는 주장이다.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GTX-A 약 1㎞가 이 구간을 통과한다. '철근 누락' 문제가 불거진 곳은 영동대로 지하공간 복합개발 3공구다. 발주처는 도시기반시설본부, 시공은 현대건설, 책임감리는 삼안이 담당하고 있다. '철근 누락'이 발생한 시점은 지난해 9월과 10월 사이다. 지하 5층 기둥 콘크리트 타설 시공 과정에서 설계 도면상 2열인 주철근이 1열로 시공되는 오류가 발생했다. 시공사 현대건설은 10월 23일 이를 인지하고 30일 감리단에 자진 보고했다. 시는 "국가철도공단과의 위·수탁협약에 따라 상황 발생 초기부터 진행 경과를 지속 공문으로 통보했다"고 설명했다.



범죄인 송환 3년 새 4배 급증… 범죄수익 환수 年 1200억

법무부와 검찰의 범죄인 해외 송환 실적이 3년 동안 4배 가까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청구액 기준 10조원 규모다.법무부는 "공익의 대표자이자 대한민국의 대리인으로서 수조원대의 국민 혈세를 지켜냈다"고 평가했다.현재까지 한국 정부를 상대로 정식 중재 제기된 ISDS는 종결 사건을 포함해 모두 10건이다.



"결재나 하라" 언성 높인 경찰… 法 "하극상 맞다"

재판부는 "당시 상황을 목격한 지구대 소속 경찰관들은 이 사건 감찰 조사에서 A씨가 팀장의 정당한 지시에 불응하고 팀장에게 비아냥대거나 대들면서 '결재나 해라'는 취지로 언성을 높였다고 진술했다"며 하극상 행위의 기본적인 사실관계를 인정했다. 이를 알게 된 소속 경찰서가 지난 2월 업무 태만과 하극상 등을 이유로 감봉 1개월 처분을 하자, A씨는 부당하다며 소송을 제기했다. A씨는 팀장에게 정당한 업무처리를 요구했을 뿐이라며 표현이 거칠다는 이유로 하극상 행위로 볼 수 없다고 주장했다.



fn 가족찾기 캠페인 [잃어버린 가족찾기]

'First-Class 경제신문' 는 지난 2003년부터 '크게 보는 세상, 우리 이웃 돕는다'라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잃어버린 가족 찾기 캠페인'을 보건복지부와 경찰청, 아동권리보장원, 해외입양인연대 후원으로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습니다.는 잃어버린 가족을 찾는 데 작은 힘을 보태고자 매주 화요일자에 사연을 기사화하며 사람들면에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실종아동 및 해외입양인의 사진과 신체 특징, 찾는 사람의 신상명세 등을 싣습니다.



부산교통공사, 산불·열차탈선 복합재난 대응훈련 실시

훈련은 산불이 호포마을과 호포차량기지 검수고로 확산되고, 이로 인해 열차가 탈선하며 화재가 발생하는 복합재난 상황을 가정해 실시했다.



전북경찰, 정청래 유세장서 기습 시위 2명 입건…"엄정 수사"

경찰이 25일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총괄상임선대위원장이 참석한 전북지역 합동유세 현장에서 벌어진 기습 시위에 대한 수사에 착수했다.



아산 도고저수지서 부패 심한 시신 발견…경찰 수사 착수

경찰은 여성 시신으로 보고 정확한 인적 사항을 확인 중이다.



“정청래 OUT” 외치며 기습 시위···경찰, 시위 가담자 2명 입건

경찰이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총괄상임선대위원장이 참석한 전북지역 합동유세 현장에서 벌어진 기습 시위에 대한 수사에 착수했다. 전주 덕진경찰서는 공직선거법 위반 등의 혐의로 기습 시위 가담자 2명을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25일 밝혔다.



강원소방 예방안전과, 예산 절감 성과금 300만원 기부 '훈훈'

강원특별자치도소방본부 예산안전과는 2026년 예산성과금으로 받은 포상금 300만원을 강원119행복기금에 기부했다고 25일 밝혔다.



거창군수 후보 토론회, 의료복지타운·행정 실책 두고 '설전'

청렴도·요양병원 고발 등 공방…토론회 제외 김일수 후보는 연설회 6·3 지방선거 경남 거창군수 선거에 출마한 후보들이 25일 열린 TV 토론회에서 지역 현안을 두고 정면충돌했다. 더불어민주당 최창열 후보, 무소속 구인모 후보, 무소속 이홍기 후보는 이날 MBC경남에서 열린 후보자 토론회에 참석해 거창적십자병원 이전 신축과 행정적 실책 등에 대한 공방을 벌였다. 세 후보는 거창 의료복지타운의 핵심인 거창적십자병원 신축을 위한 예비타당성(예타) 조사 통과와 의료인력 확보 방안을 두고 날카로운 신경전을 벌였다. 후반부 자유 토론에서는 전·현직 군수 출신인 무소속 두 후보의 과거 행정 실책을 둘러싼 난타전이 벌어졌다. 이어 "군립요양병원 등 군정 책임자로서 세밀히 챙기지 못한 점은 죄송하다"면서도 "청렴도는 지난해 3등급까지 올라왔다"고 답했다.



벌통 채집 나선 60대 10m 절벽 아래 물가로 추락해 숨져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옮겨진 A씨는 사망 판정을 받았다.



아산 주택 앞마당서 80대 불에 타 숨진채 발견…경찰 수사

충남 아산의 한 주택 앞마당에서 80대 노인이 불에 타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날씨] 내일 전국에 비…남부지방 최대 150㎜ 이상 폭우

남부지방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강하고 많은 비가 올 것으로 예상된다.



외교부, 이스라엘대사대리 불러 '韓활동가 구타' 조사촉구

이스라엘이 가자지구행 구호선박을 나포하는 과정에서 한국인 활동가 2명을 체포하고 구타했다는 증언이 나온 데 대해 정부는 주한이스라엘대사대리를 불러 철저한 조사를 촉구했다.



아산 주택 앞마당서 80대 불에 타 숨진 채 발견···경찰 수사

충남 아산의 한 주택 앞마당에서 80대 노인이 불에 타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관저 이전 의혹' 이상민도 직권남용 입건…인사 불이익 수사

특검팀은 대통령실의 압력을 받은 이 전 장관이 예산 전용에 반발하는 실무자들에 대해 승진 배제 등 인사상 불이익을 가한 것으로 의심한다.



순천완주고속도로 터널 내부에서 3중 추돌…4명 부상

경찰은 차량 탑승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 등을 조사 중이다. 이 사고로 아반떼 차량 운전자 A(50대)씨 등 4명이 크고 작은 부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은 차량 탑승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 등을 조사 중이다.



“평소에 무시해서” 동료 기사 살해한 60대 구속

통근버스 기사인 A 씨는 지난 23일 오후 3시쯤 증평군 한 공장에서 동료 B 씨(60대)에게 흉기를 휘둘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A 씨는 B 씨가 평소 자신을 무시한다고 생각해 말다툼 끝에 가방에서 흉기를 꺼내 휘두른 것으로 조사됐다. 통근버스 기사인 A 씨는 지난 23일 오후 3시쯤 증평군 한 공장에서 동료 B 씨(60대)에게 흉기를 휘둘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임실서 승용차가 옹벽 들이받아…40대 운전자 등 4명 경상

이 사고로 운전자 A 씨(여·40대)와 동승자 3명이 가슴과 목 등을 다쳐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운전자 부주의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이 사고로 운전자 A 씨(여·40대)와 동승자 3명이 가슴과 목 등을 다쳐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휴게시간도 사실상 대기근무" 전·현직 경찰 수당소송서 패소

실제 출동 등으로 수당이 지급된 시간 외에 식사·수면시간 등 당연히 공제돼야 할 부분까지 근무 시간에 포함할 수는 없다는 게 법원 판단이다.1심은 특히 대기 시간이라도 사용자의 지휘·감독을 받았다면 근로 시간으로 봐야 하지만 원고들의 경우 "휴게시간 중 실질적 휴식을 방해할 만한 상급자의 지휘·감독이 있었다고 볼 수 없다"고 판단했다.인력 부족으로 휴게시간을 실질적으로 보장받지 못했다는 주장도 받아들이지 않았다.재판부는 "원고 등이 주장하는 사정은 소속 관서의 조직과 근무 형태 등 막연하고 일반적인 사정에 불과하다"며 "소속 관서, 담당 업무의 내용과 해당 관서에서 구체적 업무방식, 상급자의 간섭 여부 등을 확인할 만한 구체적·객관적 증거가 없다"고 밝혔다.다만 원고들은 1심 판결에 불복해 항소장을 제출했다.소송을 이끈 경찰 '시간외수당 소송위원회' 음영배 위원장은 "항소심에서 총기 입·출고 시간 등 구체적 증거를 제출해 다시 다퉈볼 것"이라고 말했다.



“러브버그 때문에 불편?…잘 알면 덜 무서워”

벌이 가까이 오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손사래를 치고, 벌에 쏘일세라 멀찍이 몸을 피한다. 야생벌을 조사하는 시민과학자 모임 ‘유니벌스’다. 유니벌스는 최근 서울 남산 야간조사에서 국내 미기록종 나방을 발견했다. 학계에 보고된 뒤 이 나방은 ‘색동비단명나방’이라는 이름을 얻었다. 이날 조 대표는 포충망을 휘둘러 말벌 친척인 ‘쌍살벌’을 잡아 작은 비닐백에 넣거나 빠르게 날갯짓하는 일본애수염줄벌을 맨손으로 붙잡고 관찰했다. 벌이 움직일 때마다 움츠리는 에게 조 대표는 “수벌은 쏘지 않는다” “벌도 도망가기 바쁘다”고 설명했다. 이런 조 대표도 10여년 전엔 곤충을 싫어했다. 조 대표는 “병원에서 벌독 알레르기가 있다는 얘기를 들어서 벌 소리만 들려도 도망 다녔다”고 말했다. 같은 장소를 반복해 관찰하던 조 대표는 2023년 남산 야간 생태조사에서 낯선 나방을 발견했다. 조 대표는 “여름부터 겨울까지 자야 하는 좀뒤영벌이 늦가을에 깨어나 활동하는 것을 관찰한 적도 있다”고 말했다. 조 대표는 시민과학자로서 하는 기록들이 훗날 곤충을 위한 변화를 만드는 데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 믿는다.



영종 버스차고지 50명 식중독 의심…5개 노선 운행 차질 예상

인천시는 결행 노선에 대해 배차 간격을 기존 약 20분에서 최대 40분 수준으로 조정해 대응할 방침이다.해당 차고지는 4개 운수업체가 공동 사용하고 있으며, 14개 노선에 버스 80대가 입차해 있다. 식당은 일반음식점인 A 사가 운영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영종도 버스차고지 구내식당서 집단 식중독…버스운행 차질 우려(종합)

25일 인천시에 따르면 지난 21일 중구 운북동 영종권역 버스 공영차고지 구내식당을 이용한 버스 기사 등이 이튿날인 22일부터 복통과 설사 등 식중독 의심 증상을 호소했다. 시는 식중독 의심 상황에 따라 오는 26일 해당 차고지에서 출발하는 버스 14개 노선 중 5개 노선에서 운행 차질이 빚어질 것으로 예상했다. 이어 "식중독으로 인해 출근하지 못하거나 운행을 중단한 버스 기사들이 많다"며 "평소에도 배차 간격이 긴 영종도에서 결행 버스가 많아지면서 이용객 불편이 우려되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봉투째 버려지는 ‘선거공보물’…10명 중 1명만 “자세히 읽어”

선거 공보물은 후보자의 경력, 전과 유무, 핵심 공약 등이 담긴 자료로 유권자가 후보자의 자질을 따져볼 수 있는 일종의 검증서다. 2022년 제8회 지방선거에서 쓰인 후보자 공보물은 5억8000만 부에 달했다. 발송에 쓴 세금은 약 299억 원이었다. 전국공무원노동조합이 2월 26일부터 3월 31일까지 유권자 682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종이 공보물을 ‘자세히 읽는다’고 답한 비율은 11.4%였다. 반면 공보물을 읽지 않거나 봉투째 버린다고 답한 비율은 36%로 3배가 넘었다.



[포토다큐]원래의 나로…쓰레기의 환생

잘 버리면 잘 살아난다. 상품 라벨을 제거한 투명 페트병을 분쇄해 만든 플레이크를 아이엠팩토리 공장 직원이 손에 담고 있다. 플레이크는 페트병을 비롯한 각종 플라스틱 용기의 재료가 된다. 플라스틱 등 화학제품에 의존하던 사회는 혼란을 겪었다. 플라스틱 쓰레기를 다시 자원으로 만드는 공장 두 곳을 찾았다. 경기 화성에 있는 수퍼빈 아이엠팩토리 공장을 찾았다. 공장은 예상외로 깔끔했고 악취도 나지 않았다. 작업장에는 압축된 폐페트병이 벽돌처럼 쌓여 있었다. 투명 페트병과 캔을 회수하는 자동화 기계다. 네프론에 수거된 페트병은 화성과 순창의 공장으로 이동 후 고품질 재생 페트 원료인 플레이크와 펠릿으로 생산된다. 식음료용 페트병은 상당 부분 나프타로 만들어진다. 하지만 재생 원료를 사용하면 나프타 공급 불안을 덜 수 있는 것은 물론, 신규 플라스틱 생산으로 인한 환경오염까지 줄일 수 있다. 전북에 있는 도시유전의 ‘웨이브 정읍’ 공장을 찾았다. 농촌에서 버려진 폐비닐과 양파망을 나프타로 만드는 공장이지만 기름 냄새는 거의 나지 않았다. 함동현 도시유전 본부장은 “지금 넘쳐나는 폐비닐과 폐플라스틱이 쓰레기가 아니라 다시 기름으로 복원시킬 수 있는 원재료가 되는 것”이라고 말했다. 임경택 웨이브 정읍 생산관리팀 프로가 말했다.



종합특검, 이상민 ‘윤 관저 이전’ 공사비 행안부 예산 불법전용에 관여한 혐의 입건

3대 특검(내란·김건희·순직해병) 이후 남은 의혹을 수사하는 권창영 2차 종합특별검사팀이 대통령 관저 이전 의혹과 관련해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을 입건한 것으로 확인됐다. 25일 경향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종합특검은 이 전 장관을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혐의 피의자로 최근 입건했다.



[6·3 지방선거]‘보선 당선’ 서울 강서·구로 구청장, 민주당 깃발 계속 지킬 수 있을까

서울 강서구청장 선거에 출마한 진교훈 더불어민주당 후보(왼쪽)와 김진선 국민의힘 후보가 각각 유세를 하고 있다. 2022년 6·1 지방선거에서 보수 후보를 구청장에 앉혔던 강서·구로 주민들은 보궐선거에서는 진보진영 손을 들어줬다. 이번에도 민주당 소속 두 구청장이 국민의힘을 꺾고 자리를 사수할 수 있을까. 4년 전 지방선거에서 김태우 국민의힘 후보가 구청장에 당선됐지만, 이듬해 공무상 비밀누설 혐의로 유죄가 확정되면서 구청장직을 잃었다. 광복절 특사로 사면된 김 전 구청장이 재출마했고, 이에 맞서 경찰 출신 진교훈 민주당 후보가 출마해 17.15%포인트 차로 압승했다. 이번에는 현직 구청장인 진 후보와 강서구청에서 36년 가까이 근무한 김진선 국민의힘 후보(64)가 맞붙는다.



공포의 들개 속출에도…유기견? 야생동물? 대응 딜레마

최근 서울 도심에 출몰한 들개가 시민을 물거나 위협하는 사건이 잇따라 발생했다. 반려견의 유기·유실을 방지하는 등 근본적인 대책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나온다. 25일 경향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지난달 27일 서울 서대문구 안산 황톳길을 혼자 산책하던 시민이 갑자기 나타난 검은 개에게 발목을 물렸다. 이어 지난 5일에도 다른 시민이 안산에서 달려드는 검은 개에게 다리를 긁혔다. 흑표는 지난해 두 차례 포획돼 소유주에게 반환됐는데 다시 안산에 방치된 것으로 추정된다. 서울시에 지난해 접수된 들개 관련 민원은 353건이다. 도심 속 들개는 유기·유실된 반려견이 야생화된 경우가 대부분이라고 전문가들은 본다.



걸어서 5분 생활권 지역에 살수록…‘안 떠나요’

생활 편의시설이 집에서 400m 이내에 갖춰져 있어야만 다른 지역으로 이주하려는 의향이 유의미하게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5분 안에 걸어서 가기 어려운’ 거리의 생활환경은 지역 정주에 큰 영향을 미치지 못했다. 동주민센터·도서관·학원 등이 400m에서 1㎞ 이내에 있는 ‘일상 생활권’ 충족 비율은 19.4%에 그쳤다. 거주지 반경 400m 이내에 생활환경이 잘 갖춰져 있을수록 다른 지역으로 이동하려는 의향은 낮아졌고 1㎞ 이내 생활환경은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지 못했다.



이혼 아내 보복살인, 항소심 ‘영구 격리’

이혼한 아내를 협박해 수차례 성폭행하고 살해한 30대 남성에게 항소심 법원이 징역 45년의 원심 판결을 깨고 무기징역을 선고했다. 판결문에 따르면 A씨는 피해자 B씨와 2024년 이혼한 뒤, 지난해 3월19일 B씨를 협박해 두 차례 성폭행했다. A씨는 B씨의 사생활을 주변에 폭로하겠다는 식으로 협박한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현장에서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인천가정법원은 이틀 뒤 A씨에게 피해자 100m 이내 접근금지를 명령했다. 검찰은 1심에서 사형을 구형했지만 법원은 지난 1월 A씨에게 징역 45년을 선고했다. 검찰은 A씨가 재범할 위험이 커 전자장치 부착도 명령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항소심 재판부는 검찰 주장을 받아들여 전자장치 부착을 명했다.



‘혐오’ 규제 논의 재점화…“교육·공론장 회복 통해 해결해야”

혐오 표현 등을 규제할 제도를 고민해야 하지만 사이트 폐쇄 등은 효과가 제한적일뿐더러 ‘표현의 자유’ 침해 논란을 일으킬 수 있다. 사안별 접근보다는 차별금지법 제정이라는 근본적 해법을 모색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온다. 5·18민주화운동과 노무현 전 대통령, 세월호 참사 등에 대한 희화화 논란이 이어지자 정부 차원의 제재 필요성을 언급한 것으로 풀이된다. 전문가들은 25일 일베식 혐오·조롱 표현은 ‘표현의 자유’에 포함된다고 할지라도, 타인의 권리를 침해할 경우 제재를 검토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상희 건국대 법학전문대학원 명예교수는 “사회가 용납할 수 없을 정도의 혐오와 차별을 조장하는 표현이 유통되는 걸 규제하는 제도는 고민할 필요가 있다”고 했다. 다만 일베 사이트 폐쇄가 혐오 표현에 대응하는 근본적 해결책은 되지 못한다는 시각도 있다. 언론·표현의 자유가 위축될 우려가 있다”고 지적했다. 궁극적으로는 혐오와 차별을 규제할 수 있는 차별금지법 제정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온다. 장기적으로 교육과 공론장 회복을 통한 문제 해결이 필요하다는 목소리도 나온다.



‘스쿨존’ 신호등 없는 교차로 ‘일시정지’

행안부, 사고 예방 표지판 설치…‘통학차량 승하차 전용 구역’도 검토 신호등이 없는 어린이 보호구역(스쿨존) 교차로에 ‘일시정지’ 표지판이 설치된다. 초등학교 주변에는 ‘통학차량 승하차 전용 구역’이 만들어진다. 교차로 사고 중 236건이 횡단보도를 건너다 발생했다. 신호등이 있는 곳은 우회전 차량으로 인한 사고를 막기 위해 우회전 신호등과 대각선 횡단보도를 늘린다. 정부는 또 통학차량 안전을 위해 초등학교 주변에 승하차 전용 구역 설치도 검토하기로 했다.



서울 강북서 SUV 후진 중 보행자 덮쳐…70대 사망

이 사고로 70대 남성이 차량에 깔려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옮겨졌으나 숨졌다.



작년 불탔던 고운사 사찰림, 자연 복원했더니… “산불 더 잘 견디게 체질 변화”[환경 인사이드]

이후 피해 면적의 76.6%에서 자연 복원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화마가 휩쓸고 간 자리에 가장 먼저 뿌리내린 식물은 콩과 식물인 ‘참싸리’였다. 하지만 화재 이후 사찰림에서 차지하는 소나무 비중은 0.58%로 급감했다. 반면 산사태 안전 구간 비율은 7.9%에서 60.6%로 8배 가까이로 증가했다. 고운사 사찰림 사례를 계기로 산불 피해 이후 소나무 중심으로 인공 조림을 진행해 온 관행을 개선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아산 주택 앞마당서 80대 숨진채 발견…유서 발견(종합)

충남 아산의 한 주택 앞마당에서 80대 노인이 숨진 채 발견됐다.



서울 강북구서 후진하던 SUV가 보행자 덮쳐…70대 사망

A 씨는 골목길에서 공사 현장을 맞닥뜨린 뒤 급히 후진하다가 운전 미숙으로 사고를 낸 것으로 파악됐다. 음주나 약물 운전 정황은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교통사고처리 특례법 위반 혐의로 A 씨를 입건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제주도 산지에 호우주의보…남부중산간 등 6곳 강풍주의보

기상청은 25일 오후 10시를 기해 제주도 산지에 호우주의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 호우주의보는 3시간 강우량이 60㎜ 또는 12시간 강우량이 110㎜ 이상 예상될 때 발효된다.



"여자들 성매매 용돈벌이"…대학교수, 강의 중 성희롱 발언 논란(종합)

A 교수가 이전에도 강의 중 성희롱성 발언, 폭언 등을 했다는 학생들의 주장이 잇따르자 학생들은 자체적으로 해당 교수의 발언에 대한 피해 설문조사를 벌였다. 대XX 깨봤으면 좋겠다" 등의 인격권 침해 소지의 발언을 비롯한 폭언이 자주 있었다는 주장도 제기됐다. 아직 A 교수에 대한 징계 절차가 마무리되지 않으면서 A 교수는 이번 1학기에도 비대면으로 강의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는 이에 대해 A 교수의 입장을 듣기 위해 연락을 취했으나, A 교수는 '병원 진료 중으로 (통화가) 어렵다'는 문자 메시지만 보내왔다. 이후에도 는 A 교수에게 여러 차례 연락을 취했지만, 연락이 닿지 않았다. 한편, A 교수는 국민의힘 이장우 대전시장 후보 캠프의 정책자문위원에 임명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대해 캠프 관계자는 에 "해당 사건을 인지하지 못했다"며 "캠프에서도 경위를 파악 중"이라고 말했다.



“여학생 10명 중 8명 성매매로 용돈벌이”···대학교수 성희롱 발언 논란

대전의 한 사립대 교수가 강의 중 학생들에게 성희롱성 발언과 인격권을 침해하는 폭언을 일삼아 논란이 일고 있다. 22일 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대전 한 사립대 온라인 커뮤니티에 A교수가 강의 중 “여학생들 10명 중 8명은 성매매로 용돈벌이했을 것”이라고 발언했다는 게시글이 올라오면서 논란이 시작됐다. 설문조사에서는 “여학생들 급하면 성매매라도 할 수 있어” 등 성적 발언을 반복했다는 증언이 나왔다.



[신문과 놀자!/디지털 세상과 정보]‘AI 비서’ 잘 쓰려면, 명확한 지시-비판적 검토 필수

챗GPT가 ‘글을 써주는 AI’였다면, 이제는 ‘직접 일을 해주는 AI’가 등장했습니다. 바로 ‘AI 에이전트(AI Agent)’입니다.에이전트(Agent)는 대리인이라는 뜻입니다. 누군가를 대신해 일을 처리해 주는 사람을 말하지요. AI 에이전트는 한마디로 ‘나를 대신해 일해 주는 AI 비서’입니다.지금까지 우리가 쓰던 챗봇은 ‘알려주는 AI’였습니다. “부산 가는 기차표 어디서 사야 해?”라고 물으면 “코레일 홈페이지에서 살 수 있어요”라고 알려줄 뿐이었지요. 정작 예매는 우리가 직접 해야 했습니다. AI 에이전트는 다릅니다. 마치 알라딘의 요술램프 지니가 “분부만 내려 주십시오”라고 말하던 모습과 비슷합니다. 다른 점이 있다면 지니는 소원 세 개로 끝나지만, AI 에이전트는 매일 우리를 도울 수 있다는 것입니다. 큰 목표를 작은 단계로 쪼갭니다. 일이 제대로 됐는지 점검하고, 잘못된 부분이 있으면 다시 시도합니다.그런데 AI 에이전트는 가끔 실수를 합니다. AI 에이전트에게 모든 일을 다 맡기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지시하고, 확인하고, 책임지는 역할을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신문과 놀자!/피플 in 뉴스]76년 전부터 인공지능 연구한 앨런 튜링

그런 튜링의 청소년기에 크리스토퍼 모컴이라는 특별한 친구가 있었습니다. 두 사람은 수학과 과학을 함께 탐구하며 깊은 우정을 나눴지만, 모컴이 어린 나이에 병으로 세상을 떠나며 그 시간도 갑작스럽게 끝나고 맙니다. 큰 충격과 슬픔에 빠진 튜링은 이후 인간의 정신과 지능을 과학적으로 설명할 수 있는가를 고민하게 됩니다. 튜링 머신은 복잡한 계산을 수행하는 가상의 기계로, 오늘날 컴퓨터의 작동 원리를 설명하는 이론적 토대가 됐습니다.



[신문과 놀자!/미션 나의 문해력]감쪽같다

그런데 이 ‘감쪽’이라는 말은 사전을 찾아도 나오지 않는 말이랍니다. 곶감을 쪼갠 쪽이 너무 달고 맛이 좋아서, 누군가에게 빼앗길까 봐 순식간에 흔적도 없이 먹어 치운다는 것이죠. 이렇게 두 가지 어원을 알고 나니 별생각 없이 쓰던 ‘감쪽’이라는 말이 왠지 더 친근하게 느껴지지 않나요.



🕰️현재 시각

Current Time in New York
1120am
Wed, August 27
6:18am 13:18 7:36pm

🪙암호 화폐

📈 주식시장동향

⌚ 현재시간

💱 환율변환

📧 문의 및 건의

이름

이메일 *

메시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