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5-10

정치 2026-05-10

ARS서 두드러진 국힘 상승세…샤이 보수인가, 과대표집인가

여론조사 방식에 따라 국민의힘 지지율이 엇갈리는 현상이 반복되고 있다. ARS(자동응답조사)에서는 보수 표심이 결집하는 것 같지만, 조사원이 직접 묻는 전화면접조사에서는 흩어지는 흐름이다.왜 차이가 날까. 정치권에선 이를 두고 '샤이 보수'라는 해석이 나온다. 전화면접 방식이었다.반면 뉴스토마토가 미디어토마토에 의뢰해 지난 4~5일 실시한 무선 ARS 조사에서는 민주당 46.4%, 국민의힘 29.8%로 나타났다. ARS는 특성상 정치적 관심이 높은 유권자만 응답하는 등 고관여층 목소리가 과대표집될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조사 방법뿐만 아니라 표본 추출 방식·응답률·문항 구성 등도 결과에 영향을 준다. 여론조사꽃의 경우 재질문 방식을 통해 무당층을 줄이고 지지 정당의 선명성을 높이는 특성을 보이기도 한다. NBS는 응답률 19.8% 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 ±3.1%p, 미디어토마토는 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 ±3.0%p이다. 유효표번은 8천개 국번별 0000~9999까지 무작위 생성 및 추출로 1038개다. (자세한 내용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집 얻고, 고지서 받아보니 투표는 생존이었다"

▶ 글 싣는 순서 ① "우리가 아기 낳는 기계인가요? 정치가 삶의 영향력을 '체감'하게 하는 순간이 중요하다는 것이다.청년 유권자들이 투표를 결정하는 가장 강력한 유인은 실질적인 '이익'이다. 이들은 정치인이 내거는 화려한 수사보다 내 지갑에 직접적인 도움을 준 공약을 최우선으로 평가했다.서울에 거주하는 양유민 씨는 "나는 서울시 월세 지원으로 매달 20만 원씩 1년간 지원 받았다. 정치가 생활의 문제를 해결하는 유능함을 증명할 때 청년들의 투표율은 자연스럽게 올라갈 것이다.



장동혁, 오늘 부산 찾아 박민식 지원…한동훈도 선거사무소 개소

부산 북갑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한 국민의힘 박민식 후보와 무소속 한동훈 후보가 10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각각 개최한다.



與, 오늘 6·3 지방선거 '대한민국 국가정상화 선대위' 출범

더불어민주당은 10일 6·3 지방선거 선거대책위원회를 출범하며 본격적인 선거 체제로 돌입한다. 정청래 대표와 한병도 원내대표가 공동선대위원장을 맡을 것으로 보인다.



[인터뷰] 허태정 "독선과 불통 끝내야…행정통합, 주민투표로 재추진"

그는 "대전·충남뿐만 아니라 충북까지 포괄하는 행정통합을 새롭게 논의해야 한다"며 "공공기관 이전이라는 동력과 원도심의 문화자산을 결합해 원도심을 다시 대전의 중심으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저를 민주당 후보로 세워주신 것은 독선과 불통의 시정을 끝내고, 무너진 민생을 되살리라는 준엄한 명령이라고 생각한다. -- 민선 8기 시장인 상대 국민의힘 이장우 후보를 어떻게 평가하나 민선 8기에 독선과 불통이 만연했다. 예산 부족을 이유로 지역화폐 캐시백이 조기에 마감돼 시민들이 고통받는데도, 정체성 없는 한여름 대형축제에 막대한 예산을 쏟아붓겠다고 한다. -- 민선 8기에 폐지된 온통대전을 부활하겠다고 공약했다. 이장우 후보는 고소득층에도 혜택을 주는 복지라고 공격했는데. 제가 공약한 '온통대전 2.0'은 대전 시민이 대전에서 소비하면 그 혜택이 다시 골목상권과 소상공인의 매출로 돌아오는 지역경제 순환 플랫폼이다. 그러나 이장우 시장은 취임 후 온통대전 이름을 바꾸고 예산을 대폭 줄여 사실상 유명무실하게 만들었다. -- 오월드 동물원 '늑구' 탈출을 계기로 동물원 전시 위주의 오월드 개발 사업에 대한 비판이 나온다. 대전·충남 통합뿐만 아니라 충북까지 포괄하는 행정통합이 가능한지 새롭게 논의해야 한다. 공공기관 이전이라는 공적 동력과 문화 자산으로서의 매력을 결합해 원도심을 다시 대전의 중심으로 만들겠다. -- 이장우 후보로부터 민선 7기 큰 성과들이 없다며 무능하다고 비판받기도 했다. 끝으로 시민이 주인인 대전을 만들겠다. 나중에 대전 시민들이 "허태정이 시장이었을 때 우리 삶이 나아졌다"고 기억해 주시면 좋겠다.



[인터뷰] 이장우 "민선 7기는 무능…지난 4년 성과로 평가받겠다"

"2호선트램·유성복합터미널 준공…정당지지율로 선거 예단? 이 후보는 와 한 서면인터뷰에서 "도시철도 2호선 트램을 정상화했고, 표류하던 유성복합터미널을 준공했다"며 "지난 4년의 성과로 평가받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민선 7기 시정은 무능과 무책임, 결정력 부재가 반복된 시기였다"고 직격하며 "우주항공·바이오헬스·반도체·국방·양자·로봇·에너지 등 7대 전략산업을 중심으로 대전을 대한민국 빅2 도시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28년 동안 멈춰있던 도시철도 2호선 트램을 정상화했고, 15년간 표류하던 유성복합터미널을 준공해 운영을 시작했다. 이는 대전지역 상장기업 수 증가와 시가총액 급증 등의 경제 지표로도 나타났다. 지난 4년이 대전의 기초를 다시 세우고 엔진을 정비한 시간이었다면, 앞으로의 4년은 그 엔진을 가동해 열매를 맺어야 하는 시기다. -- 전임 시장이었던 상대 허태정 후보를 어떻게 평가하는가. 민선 7기 시정은 무능과 무책임, 결정력 부재가 반복된 시기였다고 평가한다. 유성 복합터미널 등 핵심 사업이 장기간 표류했고, 도시철도 2호선 역시 추진 동력을 살리지 못해 총사업비만 두 배 가까이 늘어났다. 민선 8기 상당한 시간과 행정력을 투입해 핵심 사업들을 정상화하고 성과로 이어지는 시정으로 전환했다. -- 허 후보가 보편적 복지인 온통대전을 공약한 데 대해 선별 복지를 내세웠다. 추진 방안은. 보여주기식 복지가 아니라 결과를 만드는 진짜 복지를 하겠다. -- 충남과의 행정통합 추진이 무산되며 논란이 일었다. 통합 무산 이후 대안은. 정당 지지율로 선거 결과를 예단하는 건 시민을 과소평가하는 것이다.



[인터뷰] 이원택 "도민 삶 끝까지 책임지는 강한 전북 만들겠다"

그는 이날 와 인터뷰에서 "외부 의존형 방식에서 벗어나 전북 내 자원·기업·인재를 유기적으로 연결해 스스로 성장하는 자립형 구조가 답"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또 '주민의 자발적인 동의와 충분한 소통'에 기반한 행정통합으로 '5극3특' 체제를 가동, 광역경제권 형성에 도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했다. 전북의 미래를 더 이상 외부에 맡겨둘 수 없다는 절박함으로 이번 선거에 나섰다. 6년간 국회에서, 그 이전에는 도정 현장에서 전북 발전을 위해 쉼 없이 뛰어왔다. 대한민국에서 가장 일 잘하는 전북, 도민의 삶을 끝까지 책임지는 강한 전북을 반드시 만들겠다. 핵심은 전북 밖에서 성장의 답을 찾는 의존형 방식에서 벗어나는 것이다. 전북 안의 자원·기업·인재를 유기적으로 연결해 스스로 성장하는 '자립형 구조'를 만드는 것이다. 대규모 개발 시 도내 기업 참여를 대폭 넓히고 전북형 벤처펀드와 기업 간 거래를 활성화하겠다. 전북의 돈이 밖으로 빠져나가지 않고 지역 안에서 선순환할 것이다. 이것이 전북 경제의 체질을 바꾸는 내발적 발전의 본질이다. -- 송하진 전 지사의 내발적 발전 전략과 공통점·차이점은 무엇인가. 송하진 도정이 전북의 강점을 토대로 내발적 발전의 소중한 기틀을 놓았다면 저는 그 전략을 시대의 요구에 맞게 한 단계 더 진화시키겠다. 행정이 단순히 기업과 산업을 지원하는 데 그치지 않고, 그 성과가 도민의 실질적인 소득으로 이어지는 분배 구조까지 완벽히 구축해야 한다. 청년을 붙잡는 가장 강력한 유인책은 좋은 일자리와 실패해도 다시 일어설 수 있는 '재기 환경'이다. -- 정치 통합이 화두가 됐다.



[인터뷰] 양정무 "전북, 35년 민주당 선택 결과 궁핍…탈피해야"

그는 와 인터뷰에서 "35년의 긴 세월 동안 민주당 일당 독주의 결과는 전국 재정자립도 최하위다. 실용주의 선택만이 전북을 살린다"며 이같이 밝혔다. 아울러 프로야구 제 11구단 유치, 새만금 에너지 확충 계획 수립 등을 공약으로 내놓았다. 과거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에 반대했던 행보에 대해서는 "자당의 대통령이 연달아 탄핵당하는 상황에 반대한 것이지 다른 이유는 없다"고 피력했다. 이제 변화와 혁신을 해서 꼴찌 전북을 탈피해야 한다. -- 보수 정당에 전북은 '험지'다. 전북의 경제 상황을 유권자들에게 말하고, 청년 인구의 도태와 탈출을 저지하고, 살고 싶은 고향으로 만들어야 한다. 일자리 창출로 경제를 살려야 하고 이를 위해서는 전북의 도정이 투명해야 한다. --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에 반대하는 등 '윤어게인'에 동참했다. 백범 김구 선생의 증손자인 민주당 김용만 의원을 향한 욕설도 논란이 됐다. 피켓을 높이 드는 과정에서 시비가 있었고, 먼저 젊은 사람이 어른에게 반말해 "너는 부모도 없냐"고 말하는 과정에서 그 사건이 발생했다. -- 국민의힘 소속 이수진 전북도의원이 계엄 반대·윤석열 탄핵을 주장했다가 당내에서 고립됐다. 국민의힘 전북도당은 중앙당의 거수기가 아니다. -- 민주당 전북지사 후보인 이원택 의원을 경쟁 상대로서 어떻게 평가하나. -- 지난 총선 때도 '프로야구 11구단' 유치를 공약했다. -- 새만금의 에너지 전력망 확충을 공약했다.



여야 대진표 드러낸 재보선…평택을·부산북갑 단일화 주목

특히 민주당과 혁신당의 경우 김용남 후보와 조 후보가 날 선 공방을 주고받으며 단일화는 더욱 요원해지는 분위기다. 상대적으로 지지율이 밀리는 김재연 후보는 민주·진보 후보 단일화를 촉구하고 있다. 보수 진영도 사정은 비슷하다. 유 후보는 황 후보와의 단일화 가능성은 거의 없다는 입장이다. 이 지역에서 재선을 지낸 국민의힘 박민식 후보, '보수 재건'을 목표로 내건 무소속 한동훈 후보가 엇비슷한 지지율로 청와대 AI미래기획수석 출신의 민주당 하정우 후보를 추격하고 있다는 점에서다. 지난 총선 여야 후보 격차가 1.17%포인트(p)에 불과했던 경기 하남갑에는 민주당 이광재 후보와 국민의힘 이용 후보가 맞붙는다. 인천 계양을에서는 청와대 대변인 출신의 민주당 김남준 후보와 '지역 토박이'로 불리는 국민의힘 심왕섭 후보가 경쟁 중이다. 인천 연수갑 선거에는 민주당 대표를 지낸 송영길 후보와 국민의힘 인천 서을 당협위원장 출신인 박종진 후보가 도전장을 냈다. 광주 광산을에서는 민주당 임문영 후보와 국민의힘 안태욱 후보, 전북 군산·김제·부안갑에는 민주당 김의겸 후보와 국민의힘 오지성 후보가 대결을 펼친다. 제주 서귀포에서는 민주당 김성범 후보와 국민의힘 고기철 후보가 경쟁한다. 김 후보는 해양수산부 차관을 지냈고, 고 후보는 국민의힘 제주도당위원장 출신이다. 국민의힘 추경호 대구시장 후보의 지역구였던 대구 달성군에서는 민주당 박성룡 후보와 국민의힘 이진숙 후보가 맞대결한다. 충남 아산을에서는 청와대 대변인을 지낸 민주당 전은수 후보와 국민의힘 김민경 후보가 대결한다.



영남권 보수 결집 흐름에 장동혁 살아나나…선거지원 보폭 확대

장 대표는 지난달 22일 강원도 양양군을 방문한 자리에서 자당 김진태 강원도지사 후보로부터 "결자해지해달라"며 사실상 거취 결단을 요구받은 뒤 한동안 대외 일정을 잡지 않았다. 그러다 지난 2일 박형준 부산시장 후보 캠프 개소식, 3일 추경호 대구시장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연달아 참석하며 당내 단결을 호소하는 것으로 여의도 밖 행보를 재개했다. 9일에는 충북 옥천군에 있는 육영수 여사 생가 방문, 전상인 옥천군수 후보 및 김태흠 충남지사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방문을 소화했다. 그는 이날 부산 북갑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공천된 자당 박민식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과 대구 달성군 보궐선거에 출마한 자당 이진숙 후보 행사에 참석한 뒤, 11일 울산시당 공천자대회를 챙길 예정이다. 장 대표의 선거 지원 행보가 잇따라 늘어난 것을 두고 정치권에서는 '텃밭' 영남권 분위기가 살아나며 자신감을 회복했기 때문이라는 해석이 나온다. 이런 이유로 정치권에서는 지방선거 이후에도 장동혁 체제가 존속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다만 당내에서는 장 대표의 선거지원 행보를 확대해석해서는 안 된다는 말도 나온다. 착각하면 안 된다"고 말했다.



"서울 부동산 해법이 곧 표심"…정원오 vs 오세훈 후보 격돌

서울 집값 상승세가 멈추지 않고 전월세 시장 불안이 커지자 중산층·서민 표심을 잡기 위한 정책 경쟁이 점점 더 치열해지는 양상이다. 3선 성동구청장 출신으로 '여당 프리미엄'을 업고 시청 입성을 시도하는 정 후보의 부동산 공약은 '공급 병목 해소'와 '착착개발'로 요약된다. 정 후보는 지난달 29일 성북구 장위14주택재개발구역을 찾아 '착착개발'을 공약하며 현재 15년 안팎 걸리는 정비사업 기간을 10년 이내로 단축해 주택 공급 속도를 높이겠다고 밝혔다. 방법론에서는 민간 주도 공급을 강조하고 있어 공공을 강조하는 정 후보와 차이가 있다. 오 후보는 지난 7일 영등포구 대림1구역 재개발 현장을 찾아 2031년까지 총 31만호의 주택 착공을 이뤄내 압도적인 주택 공급 물량을 확보하겠다는 공약을 발표했다. 그는 "여러 번 강조했듯 '닥공'(닥치고 공급)"이라며 압도적 공급으로 주택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강조했다. 오 후보는 대림1구역 주민들을 만나 "20년 걸리던 재개발을 18년, 12년으로 줄였고 10년까지 줄이겠다"며 "이주 비용 지원을 위한 자체 기금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 鄭 "현역 시장 책임론" vs 吳 "이재명 정부 책임론"…연일 공방 두 후보는 부동산 이슈를 놓고 연일 격한 공방을 주고받고 있다. 오 후보는 지난 8일 용산국제업무지구에 주택 1만가구 공급도 가능하다는 정 후보의 구상이 "닭장 아파트 강요"라고 일축했다. 오 후보는 "당초 국토부와 심혈을 기울여 논의한 최적 주택공급량은 6천호"라며 정 후보의 공약이 실효성 없는 공약이라고 깎아내렸다. 이에 정 후보는 용산 개발과 관련해 "오세훈 후보는 서울시장 4번 할 동안 이 땅을 왜 이렇게 내버려 뒀는가"라며 "오세훈식으로 가면 안 된다. 전월세 대책을 놓고도 두 후보는 문제 인식과 처방에서 뚜렷한 차이를 보인다. 오 후보는 전월세 불안의 원인을 정부의 대출 규제, 세금 압박, 공급 차단에서 찾는다. 반면 정 후보는 현직 시장의 관리 책임과 단기 공급 대책 부재를 문제 삼는다.



鄭, 지선 광폭행보 속 차기당권 눈길…金등판 시기·宋참전 주목

지난해 8월 전당대회에서 보궐선거로 당 대표가 된 정 대표는 지방선거와 재보선 공천을 마무리하고 전국적 지원 유세를 이어가고 있다. 당내에서는 이변이 없는 한 민주당이 이번 지방선거에서 대승하면서 정 대표가 승장(勝將)으로 당 내외에서 정치적 위상을 굳힐 수 있을 것이란 전망이 많다. 당 수석대변인으로 정 대표와 호흡을 맞췄던 박수현 전 의원은 충남지사 후보로 선출됐고, 정 대표와 가까운 사이로 알려진 이원택 의원과 민형배 의원도 각각 전북지사 후보와 전남·광주 통합특별시장 후보로 공천됐다. 이 때문에 포스트 지방선거 국면에서 정 대표가 선거 승리의 여세를 몰아 자연스럽게 대세론 형성을 모색할 것이란 전망이 당내에서 나온다. 한 수도권 의원은 "현재 분위기라면 정 대표가 상당한 우위를 갖고 8월 전당대회에서 연임에 도전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 김민석, 지방선거 직후 등판 가능성…송영길도 견제구 날리며 몸풀기 민주당의 차기 당권 경쟁에서 표면적으로는 정 대표만 도드라지게 보이는 상황이지만, 이면에서는 다양한 목소리가 같이 들린다. 차기 당 대표가 2028년 총선의 공천권을 행사한다는 점에서 정 대표 대항마에 대한 당 일각의 관심도가 높아지면서다. 정 대표 체제에서 이뤄진 이번 지방선거 공천 양상을 지켜본 의원들은 자연스럽게 향후 당권 경쟁구도를 떠올리며 차기 총선 양상을 점치고 있다는 것이다. 김 총리 역시 "당 대표가 로망"이라고 공개적으로 언급한 바 있다. 여권 일각에서는 지방선거 직후의 개각 가능성에 주목하는 시각이 있다.



전남광주 통합 교육감 후보 5인, 공약 대결 본격화

AI 교육·교육복지 확대 공약 공통…입시·교육통합 철학 차별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교육감 선거 예비후보들이 공약 대결을 본격화하고 있다. 김대중 후보는 유치원과 초·중·고교로 이어지는 학생 개인의 활동들을 모으는 AI 빅데이터 시스템을 구축해 출생부터 사회 진출까지 학생 진로와 인생 설계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정선 후보는 AI가 학습 수준을 분석해 맞춤형 콘텐츠를 제공함으로써 사교육을 줄이게 하는 1인 1 AI 가정교사 운영을 공약했다. 학교장 출신이자 한국교총 부회장을 지낸 최대욱 후보도 AI가 사용자의 취향·학습 수준 등을 분석해 맞춤형 자기학습을 할 수 있게 지원하는 'AI 튜터 전담제'를 도입하겠다고 약속했다. 후보들은 경제적 형편과 상관없이 누구나 원하는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교육복지를 확대하겠다고 공약했다. 김대중 후보는 학생교육수당 확대와 교복비·체험학습비·방과 후 학습비 등까지 무상화하는 교육 전면 무상화를 제시했다. 김대중 후보는 경쟁을 유지하되 학생들에게 다른 기회를 제공해 균형을 맞춰야 한다며 학교 밖 청소년 학습 지원 강화, 이주 배경 학생 강점 강화 교육 확대 등을 제안했다. 교육행정 통합에 대한 비전이나 교권 보호 정책들도 다양했다.



배달기사·개그우먼·요양보호사 등 이색후보 열전…전과 15범도

◇ "내가 곧 정책의 현장"…전세 사기 대책위·플랫폼 노동자 도전 이번 선거의 뚜렷한 특징은 거창한 담론보다 생활 속 부조리를 직접 해결하겠다는 현장 전문가들의 약진이다. 안 위원장은 "전세사기 피해자뿐만 아니라 세입자 권리를 위해 목소리를 낼 사람이 필요해 출마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충북 청주시 기초의원 '차' 선거구에 출마한 정의당 길한샘(33) 후보는 현직 배달라이더다.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라이더유니온지부 충북지회장인 그는 "200만원을 벌어도 오늘을 지키고 미래를 꿈꿀 수 있는 안전한 노동환경을 만들겠다"며 출사표를 던졌다. 그는 배달용 오토바이를 타고 골목을 누비며 플랫폼 노동자의 권익 보호를 최우선으로 내세우고 있다. 제주도의원 오라동 선거구에 나선 진보당 부람준(42) 후보는 택시 기사로, 택시 노동자 처우 개선을 주요 공약으로 제시했다. 요양보호사 출신인 제주도의원 강순아(41) 후보는 "어르신이 편안하고 아이들이 안전한 지역사회 통합 돌봄 모델을 완성하겠다"며 복지 전문가로서의 면모를 부각하고 있다. 경기 성남시의원 비례대표로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박민영(39) 후보는 SBS 공채 개그우먼 출신이다. 경북도의원 선거에 나선 민주당 임민혁(32) 후보는 2023년까지 전남 드래곤즈 등에서 활약한 프로축구 골키퍼 출신이다. 그는 은퇴 당시 "땀 흘려 노력하는 사람이 대접받는 세계를 꿈꾼다"는 글로 화제를 모았는데, 이를 정치 현장에서 실현하겠다는 포부다. 투병 중인 어머니에게 간을 이식해 준 효자로도 잘 알려진 그는 선거운동 현장에서도 주황색 자전거를 타고 골목을 누비며 "4년의 임기를 올림픽 준비하듯 열정적으로 보내겠다"고 약속했다. 경남 의령에서는 무소속 김규찬(74) 후보가 7선 고지를 노린다. 1992년부터 선거에 나서 25년째 의령군의원으로 활동 중인 그는 "지역을 가장 잘 아는 일꾼"임을 자임한다. 포항의 윤석열(61) 시의원 후보는 이름 때문에 생기는 오해와 관심을 정면으로 돌파하며 "줄 서는 정치가 아닌 주민 곁에 서는 정치를 하겠다"고 강조한다.



[율곡로] 바닷길 적신호에 예민해진 中

미국과 이란 전쟁 여파로 호르무즈 해협이 봉쇄되면서 노출 빈도가 잦아졌다. 막히면 타격이 크나 쉽게 막을 수 있으니 전략적 요충지가 된다. 세계 4대 해상 병목으로는 믈라카 해협, 호르무즈 해협, 수에즈 운하, 파나마 운하가 대체로 꼽힌다. 세계 해상 운송량의 3분의 2가량이 이들 4대 해상 병목 중 1곳을 통과한다. 에너지를 수입해 제조한 공산품을 수출해 먹고사는 중국은 전체 해상 물동량의 70~80%가 4대 해상 병목을 지나야 한다. 특히 에너지 수입 운송 경로의 최대 90%가 4대 해상 병목 중 하나를 통과하게 돼 있다. 중국이 지닌 한계는 4대 병목에 가장 큰 영향력을 지닌 나라가 미국이란 점이다. 미국의 호르무즈 봉쇄는 안 그래도 침체한 중국 경제에 악재로 불거졌다. 물동량 1위인 믈라카 해협에서 싱가포르를 거점으로 영향력을 키워온 미국의 통제권이 강화될 조짐이 포착된 것이다. 미국의 주요 MDCP로는 인도가 꼽힌다. 남중국해 출구인 믈라카 해협에서의 주도권을 미국에 완전히 내줄 수도 있다는 위기감을 드러내고 있다. 만약 믈라카 해협이 유사시 봉쇄되면 중국은 현재 이란이 당하는 어려움을 그대로 겪을 수 있다. 그랬던 인도네시아가 미국과 이 정도 수준의 협약을 맺는 동시에 영공 개방까지 검토하고 나섰다는 건 미국이 믈라카 해협을 사실상 봉쇄할 수 있는 국제법적 토대를 쌓기 시작했다는 신호일 수 있다. 미국이 믈라카 해협까지 장악할 경우 4대 해상 병목을 모두 통제하며 중국의 숨통을 틀어쥘 수 있게 된다.



브라질 주재 북한 대사, 대통령에 신임장…'친선 관계' 강조

브라질 주재 북한 대사가 브라질 대통령에게 신임장을 전달하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유용원 "방사청, 육군을 잠수함팀장에…인사 전문성 우려"

방위사업청이 육군 대령을 잠수함사업팀장에 내정하는 등 전문성이 우려되는 인사를 추진하고 있다고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유용원 의원이 밝혔다.



北매체, 북한군 '러 전승절 열병식' 참가 보도…"푸틴, 사의표명"

북한 관영매체가 제2차 세계대전 승리를 기념하는 러시아 '전승절' 군사 퍼레이드에 북한군이 참여한 소식을 하루 만에 상세히 보도했다. 조선중앙통신은 10일 모스크바 붉은광장에서 전날 '위대한 조국전쟁승리 81돌 경축 열병식이 진행됐으며 러시아 초청에 따라 "조선인민군 육해공군혼성종대가 모스크바 승리 열병식에 참가했다"고 보도했다. 아울러 푸틴 대통령이 노병들, 특수군사작전 참전자들, 열병식에 참가한 인민군 지휘관을 만났다고 보도했다.



[북한날씨] 평안·함경 곳에 따라 비 또는 눈

북한은 10일 평안도와 함경도가 흐리다가 오후부터 가끔 구름이 많겠다고 기상청이 예보했다.



[실제 만나보니] KT 레드팀 "AI 해커 시대…방어도 AI 필수"

NATO 최대 사이버훈련 '락드쉴즈' 참가…국내 이통사 유일 "AI 공격 속도·규모 급변…사이버 복원력이 핵심" "공격자는 AI로 속도를 높이고 있습니다. 방어자도 AI로 대응하지 않으면 따라갈 수 없는 환경이 됐습니다." 최근 생성형 인공지능(AI)의 확산은 사이버 보안의 패러다임을 뿌리째 흔들고 있다. 이들은 "이제 보안은 단순히 막는 차원을 넘어, 실제 공격자 관점에서 인프라가 얼마나 견딜 수 있는지를 계속 검증해야 하는 단계"라고 강조했다. 레드팀은 최근 락드쉴즈에 참여해 실제 국가 기반시설 및 기업 환경에서 발생할 수 있는 복합적인 사이버 공격 시나리오를 기반으로 훈련을 진행했다. ◇ "AI, 공격의 품질·규모 혁명…방어의 핵심도 AI" 레드팀이 진단한 현재의 가장 큰 위협은 단연 'AI 기반 공격'이다. 최근 보안업계의 화두인 앤트로픽의 '미토스'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이들은 "우월한 성능이 거론되지만, 아직 공개된 정보가 제한적이어서 성능을 단정하기는 이르다"면서도 가드레일이 제거된 AI 모델의 위험성은 이미 현실화했다고 평가했다. AI 데이터센터(AI DC)의 확대도 새로운 보안 과제다. 레드팀은 "AI 인프라는 단순히 서버 보안을 넘어 데이터 보안, 모델 보안, 접근 통제, 공급망 보안까지 종합적으로 관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후보등록·선거운동 '코앞'…전남광주 여야 선거전 채비 속도

(광주·무안=) 박철홍 = 오는 6월 3일 실시되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의 후보자 등록이 다음주 시작되면 광주 전남지역도 본격적인 선거 국면에 들어간다. 10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주요 사무 일정에 따르면 지방선거 후보자 등록 기간은 오는 14~15일 이틀간이다. 후보자 등록을 마친 후보들은 오는 21일 선거기간 개시일을 거쳐 22일부터 공식 선거운동에 돌입한다. 더불어민주당은 10일 오후 3시 광주 서구 민형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후보 캠프에서 '전남광주대전환 선거대책위원회' 출범식을 연다. 출범식에는 정청래 민주당 대표가 참석할 예정이며, 민 후보는 선대위 주요 인선과 선거 전략을 공개하고 통합특별시장 선거 승리를 위한 조직 결속에 나선다. 기본소득당은 광산을 국회의원 보궐선거와 광주 중대선거구를 중심으로 호남 선거전에 집중하고 있다.



양산시장 선거, 조문관·나동연 접전 속 '김일권 행보 변수'

10일 지역정가에 따르면 김 전 시장이 지난달 말 당내 경선 결과에 불복해 민주당 공직후보자추천재심위원회에 신청한 재심 여부는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앞서 김 전 시장은 지난달 17∼18일 열린 민주당 양산시장 후보 최종 경선에서 조 예비후보가 권리당원과 일반 선거인단 투표 전 허위 사실을 유포해 공정성이 훼손됐다며 재심을 신청했었다. 그는 조 예비후보 측이 지난달 17일 오전 '2010년 민주당 양산시장 후보에서 2011년 곧바로 박사모 중앙 상임고문으로 변신했던 후보는 누구인가요? 2010년 당시 김 전 시장은 민주당 양산시장 후보가 아닌 무소속 후보였다.



장동혁 방미 미스터리…국익 대신 쿠팡 배송했다

방미 일정을 마친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4월 20일 새벽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 후 차에 탑승해 있다. 정치적 이해관계를 떠나 제1야당 대표의 외교 성적표로서는 이해하기 힘들다는 것이다. “중간에 누가 장난쳐서 사기를 쳤거나 로비를 당했거나” 하는 의혹이 제기될 만큼 장 대표의 미국 일정은 통상 정치인들과는 달랐다. 굵직한 외교 쟁점이 부상하는 시기, 의원 외교는 경직된 정부 외교의 숨통을 틔우고 주요국과의 관계에서 윤활유 역할을 해왔다. 여당보다 정부 입장에서 자유로운 야당 대표는 과거 초당적인 접근으로 국가 간 긴장을 해소하기도 했다. 그러나 극우향 하는 장 대표에게는 애초에 선택지가 많지 않았다. 소위 ‘스펙 쌓기’를 근절하기 위해 의원 외교가 보다 투명하게 이뤄져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된다. 장 대표의 방미 직전은 미국-이란 전쟁으로 한국의 외교력이 시험대에 오른 시기였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파병 압박은 갈수록 거세졌고, 외교 당국은 그가 지렛대 삼는 주한미군 재배치, 관세 등 통상 현안에 촉각을 세웠다. 트럼프 대통령이 “한국이 우릴 돕지 않았다”고 지적한 4월 6일(현지시간)엔 정치적 부담이 절정에 달했다. 장 대표의 방미는 이 같은 시점에 결정됐다. 박성훈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4월 9일 들과 만나 “국익을 최우선으로 책임 있는 야당 모습 보여드리고자 한다”며 “여야를 떠나 초당적 입장에서 야당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J. D. 밴스 미국 부통령, 마코 루비오 국무장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측근으로 꼽히는 폴라 화이트 목사 등 만남이 무산된 것으로 알려진 명단만 화려했다. 대신 장 대표는 방미를 통해 현 정부의 정책을 비판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때문에 장 대표의 방미를 두고 애초에 ‘외교’를 위해 간 것이 아니었다는 분석이 나온다. 2017년 야당 대표로 방미했던 홍준표 전 대구시장은 4월 23일 페이스북에서 “보수 진영에서는 방미를 자신의 위상을 드높이는 계기로 삼는다”며 장 대표의 방미 이유를 추측했다. 당대표로서의 ‘외교’보다는 정치적 스펙 쌓기의 일환이라는 해석이다. 대표적인 인물이 장 대표가 4월 13일 만난 ‘친트럼프’ 조 그루터스 공화당 전국위원회(RNC) 의장이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지난 4월 13일(현지시간) 조 그루터스 공화당 전국위원회(RNC) 의장을 만나고 있다. 화이트 목사는 4월 1일 트럼프 대통령을 예수그리스도에 비유해 논란을 산 인물이지만 지난 3월 김민석 국무총리와 트럼프 대통령의 만남을 성사시킬 정도로 영향력이 확실한 인물이다. 일견 실패로 보이는 장 대표의 방미를 극우층에서는 성과로 포장하는 이유다. 한 국민의힘 관계자는 통화에서 “극우 쪽에서 호응은 확실히 있다. 장 대표의 방미 중 발언, 외교 문제로 비화한 쿠팡에 대한 옹호 등을 겨냥한 것으로 보인다. 스펙 쌓기로 변질하는 의원 외교의 폐해는 정치적 부담에 그치지 않는다. 의원 외교에 투입되는 국회 예산 역시 비용 대비 효과에 의문이 제기된다. 경향신문이 최근 3년간 국가 예산 중 국회 의원 외교 예산을 분석한 결과 2024년부터 올해까지 매년 200억원에 가까운 예산이 배정됐다. 의원 1인당 연간 7200만원씩의 비용이 외교 활동에 투입되는 셈이다. 줄여야 한다”고 말했다. 의원 외교 결과는 보고서로 작성해야 하지만 세부 지출 내역은 알기 어렵다. 국익 외교 관점에서 의원 외교의 규범과 원칙을 정립할 필요성도 제기된다.



[단독] ‘장동혁 초청’ 연구소 소속 인사에도 로비…결국 쿠팡 손바닥 안이었다

로비 대상에는 백악관, 부통령, 국무부, 상·하원뿐 아니라 장 대표 방미의 계기가 된 국제공화연구소(IRI) 이사까지 포함됐다. 장 대표의 정치적 야망과 쿠팡의 광범위한 네트워킹이 맞물린 셈이다. 여당에서는 장 대표의 전직 보좌관이 쿠팡 대관으로 갔다는 점을 들어 “방미 목적이 쿠팡 로비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했다. 다만 국민의힘 지도부와 쿠팡 측은 의혹에 대해 사실무근이라고 일축했다. 논란은 미국 내 쿠팡 옹호에 적극적이었던 대럴 아이사 하원 의원을 4월 13일(현지시간) 만나면서 처음 불거졌다. 면담에서 아이사 의원은 장 대표에게 한국 정부의 쿠팡 문제 대응과 관련한 우려를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장 대표는 방미 기간 소위 ‘친쿠팡’ 미국 의원들을 다수 만났다. 이들에 대한 후원은 지난해 11월부터 장 대표가 방미를 준비하던 지난달 사이 집중됐다. 쿠팡 측 후원 명단에는 방미의 계기가 된 국제공화연구소의 이사, 톰 코튼 상원 의원도 포함됐다. 그는 해거티 의원과 마찬가지로 장 대표 방미 직전인 3월 13일 후원금 5000달러를 수령했다. 장 대표는 친쿠팡 의원들과 면담한 뒤 귀국해 미국 내 쿠팡 사태에 대한 우려가 크다고 밝혔다. 장 대표는 4월 20일 방미 후 간담회에서 “미국 측은 쿠팡 사태에 대해 우려를 표시했다. 미국 기업이 중국계 기업에 비해 차별받는다는 인식을 강하게 갖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한국 역시 차별 없는 환경 만들어달라는 요청이 있었다”며 미국 내 쿠팡 옹호 여론을 전했다. 여당은 장 대표의 행보를 두고 “쿠팡 로비성”이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미국 정계의 일부 목소리를 정부 공격 수단으로 악용했다는 것이다. 앞서 최민희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장은 지난해 12월 “쿠팡 대관 업무 담당자에는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 보좌진 출신도 있다”고 말한 바 있다. 미국 로비공개법 사이트 갈무리 게다가 쿠팡은 미국 법인으로 활동한다는 점에서 다른 한국기업들과 달리 제약에서 상대적으로 자유롭다. 주간경향은 쿠팡 측 로비업체들과 장 대표가 만난 미국 의원들에게 ‘쿠팡을 통한 면담 여부’를 질의했지만 회신은 오지 않았다. 로비 결실? “미국 기업 차별 말라” 미 의원들 이례적 압박 쿠팡 로비의 성과는 일단 4월 21일 미국 공화당 소속 하원의원 54명의 강경화 주미 한국대사에 대한 서한으로 확인됐다. 4월 22일 장 대표는 해당 내용을 담은 기사를 공유하며 “방미 기간 내내 미국 인사들이 물었다. 쿠팡 측은 장 대표가 쿠팡을 통해 미국 일정을 조율하거나 면담 추진에 도움을 받았는지에 대한 질문에 부인했다. 장 대표 측은 면담 과정에서 쿠팡의 도움이 있었는지 등에 대한 질의에 답하지 않았다.



“북핵 중단과 군축 논의가 실용적…적대성 줄이면 ‘두 국가’에 대해 논의할 공간 생겨”

이재명 대통령은 지난 1월 신년 회견에서 ‘핵 군축’을 처음으로 언급했다. “1단계로 가장 현실적인 중단 협상을 하고, 그다음 핵 군축 협상을 하자. 길게는 비핵화를 향해 가자”고 했다. 당시 청와대는 핵 군축 단어에 “어떤 의미를 담지 않았다”고 해명했지만, 핵 군축 논의에 대한 예고로 해석됐다. 이어 “핵·미사일 중단과 군축을 목표로 삼는 것이 현실적이며 실용적”이라고 말했다. 핵 군축 논의가 북핵 인정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에는 “선비핵화라는 기존 원칙을 고수했을 때 벌어지는 현실은 북핵 상황의 악화다. 반면 핵 중단을 목표로 한 협상을 시작했을 때 벌어지는 현실은 상황 악화를 막을 기회 확보다. 김 이사장은 정동영 통일부 장관의 측근이기도 하다. 정 장관이 노무현 정부에서 통일부 장관을 할 때 정책보좌관을 지냈다. 지난 2월 9차 당대회에서 당규약에도 명기한 것으로 보인다. 단계적 비핵화가 비핵화 불가로 후퇴한 것이다. 핵·미사일 중단과 군축을 목표로 삼는 것이 현실적이며 실용적이다. 대화 국면에 진입하기 위해 문턱을 낮춘 것이다. “도널드 트럼프 미 행정부가 국가안보전략(NSS)에서 북한을 언급하지 않고, 중국이 군축보고서 등에서 한반도 비핵화를 언급하지 않은 이유는 비핵화를 포기해서가 아니다. 북한과 협상을 고려하기 때문이다. 북한은 대구경 방사포에 전술핵을 탑재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 조선중앙통신· -핵 군축 논의 중 하나로 주한미군 감축도 다뤄질 수 있나. 현재처럼 낮은 신뢰수준에서 운용적 통제에 대한 협상만이 가능하다. 이를 주고받다 보면, 종국에는 주한미군이나 미국의 확장억지에 대한 변화와 같은 높은 신뢰수준의 논의까지 할 수 있게 된다. “미국과 러시아 간 유일한 핵 군축 협정인 신전략무기감축조약(New START)이 지난 2월 종료됐다. 핵 관련 국제사회의 규범이 약화된 것이다. 핵 잠재력 확보를 위한 노력보다는 기존 규범에 충실해야 한다. 첫 번째는 하노이 회담 결렬 이후 윤석열 정부에서 높아진 군사적 긴장이다. 두 번째는 격차가 벌어진 남한으로부터 흡수통일을 막기 위해서다. 국가 연합에 가까운 쪽으로 변화해온 것이다. 적대적이라는 단어를 제외하면 두 국가 주장은 예상됐던 변화다. 이를 종합하면, 적대적 두 국가 선언은 국면 차원의 변화가 아닌 구조 차원의 변화에 가깝다. 현재의 구조 역시 변할 수 있기 때문이다. 북한은 미국과 관계 개선을 통해 얻는 기대 이익에 따라 자신들의 정책을 충분히 바꿀 수 있다. 교류·협력을 통해 북한의 개혁·개방을 유도하려는 시도를 북한 체제에 대한 공격으로 인식하는 것이다. 적대성이 완화되면 두 국가에 대해서는 유연하게 논의할 공간이 생길 수 있다. 노태우 정부 이래 유지돼온 남북연합론도 통일의 한 모습일 수 있다. 북·미관계는 남북관계와 뗄 수 없다. 북한도 이란처럼 단계적 협상을 원한다. 트럼프 대통령의 하향식 결정만 이뤄지는 것이다.



경찰, 선거사범 대응 3단계로…"가짜뉴스·금품 등 무관용"

경찰이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흑색선전, 유세 현장 선거 폭력 등 선거사범 단속에 집중적으로 나선다.



후보 등록 4일 앞인데…경남 시장·군수 여야 대진표 미완성

10일 각 정당에 따르면 민주당은 합천군·창녕군을 제외한 16곳, 국민의힘은 의령군·거창군·함안군을 제외한 15곳에서 시장·군수 공천을 끝냈다. 후보 등록일(14∼15일)을 4일 앞둔 상황에서 여느 선거라면 진작에 후보 공천이 끝났을 시점이다. 그러나 민주당은 아직 후보를 구하지 못했거나 공천한 후보가 출마를 포기하면서 2018년 지방선거에 이어 경남 전 시군에서 시장·군수 후보를 낸다는 계획에 차질이 생겼다. 민주당 경남도당은 올해 초 시장·군수 후보 공모 때부터 합천군수 후보를 찾지 못했다. 박 후보는 개인적 사정으로 출마가 힘들다는 의사를 밝혔고, 중앙당 최고위원회가 이달 초 창녕군수 공천 무효를 결정해 후보 자리가 공석이 됐다. 두 지역 모두 1995년 제1회 지방선거부터 국민의힘 계열이나 보수 성향 무소속 후보가 군수 자리를 쭉 차지했다. 민주당 계열 정당은 지방선거를 8번 치르는 동안 창녕군에서 겨우 2번, 합천군에서 4번만 군수 후보를 냈을 정도로 인물난을 겪었다. 민주당이 후보를 못 구해 문제라면, 수성에 나서야 할 국민의힘은 후보를 하겠다는 사람이 넘쳐 사달이 났다.



'또 만난 라이벌'…과천·군포·포천 전현직 시장 '리턴매치'

10일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경기도당에 따르면 과천시장 선거에서는 국민의힘 신계용 후보(현 시장)와 민주당 김종천 후보(전 시장)가 통산 4번째 맞대결을 펼친다. 당시에는 신 후보가 승리를 거머쥐었으나 4년 뒤 제7회 지방선거에서는 김 후보가 반격에 성공했다. 이어 2022년 제8회 지방선거에서는 신 후보가 다시 시장직을 되찾아와 현재 신 후보가 2승 1패로 앞서고 있다. 국민의힘 백영현 시장과 민주당 박윤국 전 시장은 이번이 3번째 대결이다.



北매체, 북한군 '러시아 전승절 열병식' 참가 대대적 조명…북러 밀착 부각

북한 관영매체가 러시아 전승절 열병식에 참가한 북한군 소식을 대대적으로 전했다.10일 조선중앙통신은 전날 러시아 모스크바 붉은광장에서 열린 제2차 세계대전 승리 기념 열병식에 조선인민군 육해공군혼성종대가 참가했다고 보도했다.



경찰, 지선 선거사범 총력 대응…AI 가짜뉴스 제작·유포 분석

또 선거범죄 신고·제보자에 대해서는 신분 보호 조치를 실시하고, 최대 2억원의 보상금을 지급할 수 있다고 밝혔다. 국수본 관계자는 “후보자 간 공정한 경쟁의 장을 만들어 유권자의 의사가 온전히 선거 결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정은, 혈맹국 러시아 전승절 불참..열병식에 북한군만 보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혈맹관계인 러시아 전승절에 불참했다. 김 위원장은 그동안 러시아 전승절에 참석한 적이 없다.다만 지난해 9월 3일 베이징에서 열린 중국 전승절 80주년 행사에 참석하면서 올해 러시아 전승절 참석 여부가 주목됐다. 김 위원장은 지난해 중국 전승절 열병식에선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푸틴 대통령과 톈안문 망루에 오른 바 있다.올해 러시아 전승절 열병식은 우크라이나의 드론 위협 속에 축소 개최됐다.



장동혁 "진짜 지옥이 기다린다"…강남 외 집값에 '맹공'

그는 "오늘부터 부동산 양도세 중과가 시작되면 더 오를 것"이라며 "너도나도 매물을 거둬들이고 있다"고 설명했다.전월세 시장에 대한 우려도 제기됐다. 장 대표는 "전월세 시장은 이미 갈 데까지 갔다"며 "전세는 씨가 말랐고 월세는 작년보다 몇십만원씩 올랐다"고 주장했다.지역별 월세 상승 사례도 제시했다. 장 대표는 "선거만 끝나면 보유세 올리고 장특공(장기보유특별공제)도 폐지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장동혁 “강남 빼고 서울 집값 싹 올라…양도세 중과로 더 오를 것”

장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재명식 ‘서지컬 스트라이크’(정밀 타격)인가. 죽도록 미워하는 강남은 떨어졌으니 이재명은 웃고 있으려나”라며 이같이 적었다.이어 “오늘부터 부동산 양도세 중과가 시작되면 더 오를 것이다.



북한군, 러시아 2차대전 열병식서 행진…사상 첫 사례

타스통신은 러시아의 전승절 군사 퍼레이드 행사에서 북한군이 함께 행진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밝혔다.



김부겸 '보수확장'·추경호 '원팀결집'…대구시장 선거전 후끈

더불어민주당 김부겸 예비후보와 국민의힘 추경호 예비후보는 각각 보수층 확장과 지지층 결집에 집중하며 민심 확보 경쟁을 이어갔다. 김 예비후보는 이번 선거 출마 후 처음으로 보수 민심의 '바로미터' 격인 대구 서문시장을 찾아 지지를 호소한 데 이어 대구·경북 초광역 통합에 관한 정책 협약에 나선다. 추 예비후보는 총괄선대위원장으로 합류한 주호영 의원과 체육행사에서 첫 '원팀' 행보를 펼친 데 이어 이어 국민의힘 대구시당 선대위 발대식을 통해 보수층 결집을 호소한다. 10일 지역 정치권 등에 따르면 민주당 김 예비후보는 이날 오전 자신의 모교인 경북고 운동장에서 열린 경북 중·고등학교 총동창회 체육대회에 참석하는 것으로 지지층 결집에 나섰다. 김 예비후보는 앞서 지난 6일에도 대구시장 경선에서 탈락한 예비후보 측 책임당원이었다가 탈당한 347명으로부터 지지 선언을 받았다.



"나는 받을 수 있나"…11일 고유가 지원금 2차 지급기준 발표

정부가 오는 11일 고유가 피해지원금 2차 지급 기준을 발표한다. 2차 지원금은 오는 18일부터 취약계층을 제외한 소득 하위 70% 국민을 대상으로 지급되며, 지급액은 거주 지역에 따라 1인당 10만~25만원이다. 정부는 건강보험료를 기준으로 대상을 선별하되, 고액 자산가는 제외한다.10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정부는 오는 11일 고유가 피해지원금 2차 지급 대상 선정 기준과 신청 방식 등을 공개할 예정이다. 2차 신청은 오는 18일부터 7월 3일까지 진행된다.이번 2차 지급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등 1차 지급 대상 취약계층을 제외한 국민 중 소득 하위 70%다.



오세훈 "7단 기어 '파워 따릉이' 보급하겠다"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가 '3단 기어 따릉이'를 7단 기어 자전거로 교체하겠다는 공약을 내놨다. 기후동행카드는 서울과 인접한 경기도 일부 지역까지 쓸 수 있도록 업그레이드하고, 남산에는 대형 곤돌라를 추가 설치한다. 오 후보는 10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이동의 답답함을 풀어내는 서울 교통 대전환’ 공약을 발표했다. 내년부터 동북·서북·서남권의 교통 기반시설을 차례로 완공시키기 시작해 2037년까지 사업을 완료한다는 구상이다. 이를 위해 총 20조8000억원을 투입할 예정이며, 재원 마련을 위해 공공기여와 공공부지 매각 수입 등을 활용한 ‘강북전성시대기금’을 신설할 방침이다. 올해 우이신설선에서 적용을 시작한 뒤 혼잡도가 높은 서울 전 노선으로 확대 적용될 예정이다. 시내버스 노선도 전면 개편해 중앙버스전용차로 급행버스를 도입하고 정체 구간 노선을 조정할 방침이다.아울러 모든 지하철역의 환승 시간을 10분 이내로 단축하기 위해 내부 환승통로와 엘리베이터를 확충한다.



국힘, 다주택 양도세 중과에 "시장 왜곡에 집값 더 오를 것"

죽도록 미워하는 강남은 떨어졌으니 이재명은 웃고 있으려나"라고 적었다. 이어 "양도세 중과가 시작되면 더 오를 것"이라며 "이재명은 곧 죽어도 '부동산 정상화'라고 우기는데 이게 '정상'이라고 믿는 정신 상태가 '비정상'이다. 그나저나 분당 아파트는 광고만 하고 끝내 안 팔 건가"라고 덧붙였다. 최 수석대변인은 논평에서 "이 대통령은 어제 또다시 검찰 수사를 '조작기소를 통한 사법살인'이라 규정하며 사법 체계를 부정했다"며 "공소취소 추진이 정치적 복수임을 자백한 것"이라고 비판했다.



안규백 "전작권 전환 체계적 준비해와…속도내는 것 문제없어"

안 장관은 이날 인천국제공항에서 출국하기에 앞서 들과 만나 "한미 당국자는 2015년도에 전작권 전환과 관련해 조건에 기초한 합의 하에 상당한 진척을 이루었다"며 이같이 밝혔다. 한미 당국은 2015년 제47차 한미안보협의회(SCM)에서 '조건에 기초한 전작권 전환계획'(COTP)에 합의하고 이에 따라 전작권 전환을 추진해 왔다. 안 장관의 언급은 그 준비가 체계적이고 안정적으로 진척돼 왔기 때문에 충분히 전작권 전환에 속도를 낼 수 있는 상황이라는 취지로 풀이된다. 그러나 최근 제이비어 브런슨 주한미군사령관이 미 의회 청문회에서 2029년 1분기를 전작권 전환 조건 충족 목표 시점으로 언급하며 인식차가 드러났다. 쿠팡 문제 등 다른 한미 현안이 후속 협의 진척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관측이 나오기도 했다.



민주, 선대위 체제 전환…정청래·한병도·이시종 합류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 한병도 원내대표를 비롯한 지도부가 10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대한민국 국가 정상화 선거대책위원회 출범식에 참석하고 있다. 골목골목 선대위원장에는 배우 이원종 씨, 총괄 선대본부장에는 조승래 사무총장 등이 각각 임명됐다.이날 정청래 대표는 "아직도 내란은 끝나지 않았고, 반성하지 않는 내란 세력이 준동하고 있다.



한동훈 “개소식 많이 와달라”…지지층 부산 집결, 북갑 들썩

부산 북구갑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한 한동훈 무소속 후보가 8일 부산 북구 만덕종합사회복지관에서 열린 어버이날 경로잔치 행사에 참석해 어르신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대신 지지층 결집 움직임은 더욱 거세지는 분위기다. 이 자리에는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와 송언석 원내대표 등 당 지도부가 총출동할 예정이다.



개혁신당 천하람 "방송사 TV토론회에 정이한 후보 포함해야"

개혁신당 천하람 원내대표는 10일 부산시청 앞에서 단식 중인 정이한 부산시장 후보를 찾아 회견을 열고 "정 후보를 포함한 부산시장 후보 간 TV 토론이 필요하다"고 촉구했다.



李 대통령 앞 총리 자리서 '쿨쿨'…확 바뀐 청와대 행사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지난 5일 어린이날 초청행사 참석자들과 청와대 세종실로 이동하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지난 5일 제104회 어린이날을 맞아 전국의 어린이와 보호자 200여명을 청와대 본관으로 초청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지난 8일 오전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어버이날 기념식에서 참석한 순직 공무원 부모님에게 카네이션을 달아주며 위로하고 있다. 어린이날 청와대 본관에서 진행된 기념 촬영에서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는 중앙이 아닌 양끝에 섰다. 가운데는 행사에 초청된 어린이들이 채웠다. 대통령 내외가 중심에 서던 기존 의전 관례와 다른 장면이었다. 대통령 부부는 지난 5일 행사 기념촬영 당시 양쪽 끝에 자리했다.



[게시판] '보훈문화 종합 포털' 내일부터 서비스

국가보훈부(장관 권오을)는 본부와 소속·산하기관 등에 분산돼 있던 각종 영상과 전시, 교육자료 등을 통합해 제공하는 '보훈문화 종합 포털'( 구축했다고 10일 밝혔다. 오는 11일부터 서비스를 개시하는 포털에서는 자료 유형과 주제, 시대, 지역 등 기준으로 보훈문화 관련 자료를 통합 검색할 수 있고 인공지능(AI)을 활용해 관심 콘텐츠를 추천받을 수도 있다. 국가보훈부(장관 권오을)는 본부와 소속·산하기관 등에 분산돼 있던 각종 영상과 전시, 교육자료 등을 통합해 제공하는 '보훈문화 종합 포털'( 구축했다고 10일 밝혔다.



한국인 또 배 타고 가자지구行…정부 보호조치 지속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봉쇄에 반대하는 한국인이 배를 타고 가자지구를 향해 출발함에 따라 정부가 보호 조치에 나섰다.



"평택은 전략 거점" 혁신당, 특별법 당론 발의키로

그러면서 "평택은 혁신당이 강한 정당이 되기 위해서 반드시 확보해야 할 교두보다. (혁신당)의원들도 평택이 내 지역구라 생각하면 감사하겠다"고 호소했다.



박형준 "북갑 보선이 부산 선거 집어삼켜…단일화해야"

국민의힘 박형준 부산시장 후보가 10일 부산 부산진구 선거사무소에서 열린 선거대책위원회 회의에서 북구갑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 단일화 필요성을 제기했다. 박 후보는 "이재명 정권의 폭주를 막고 부산 선거에서 반드시 승리하려면, 지금 당장 북갑에서부터 분열을 끝내고 통합의 첫걸음을 내디뎌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열린 선거대책위원회 첫 회의는 부산 지역 국회의원 10여명이 참석했다.



민주, 선대위 출범…정청래 “승리해 내란의 싹까지 잘라내야”

민주당은 이날 국회에서 선대위 출범식을 열었다. 선대위 이름은 ‘대한민국 국가 정상화’로 붙였다. 이원종 씨는 “뼛속도 이재명”이라며 2022년 대선과 지난해 대선에서 이 대통령에 대한 공개 지지 의사를 밝힌 바 있다.



행안부, 보탬e 전용카드 사용처 지역금융기관 확대 발표

행정안전부는 10일 지방보조금의 투명성과 집행 편의를 높이기 위해 ‘보탬e(지방보조금통합관리망) 전용카드’의 활용 범위를 확대했다. 종이 영수증에 의존하던 수기 관리 방식을 전용 계좌와 전용 카드를 기반으로 디지털 전환했다. 특히 소액 빈번 지출을 카드로 처리해 자동 기록과 증빙이 가능해졌으며, 실무자의 업무 부담이 크게 줄었다.2024년 보탬e 전면 개통 당시 12개 금융기관에서 전용 계좌와 카드를 운영해왔다.



행안부, 75개 기관과 2026 상반기 재난대응훈련 실시

인천시청 IDC센터와 인천발전본부 현장에서 인천시, 서구, 민간기업, 12개 유관기관 등이 참여한다. 한국남부발전, 한국남동발전, 한국원자력환경공단 등 6개 기관도 함께 훈련에 나선다.인천항만공사는 5월 21일 지진과 화재 상황을 가정해 비상상황실과 인천항 갑문 타워에서 훈련을 진행한다.



민주 선대위 출범..이시종·이원종 등 전면에

더불어민주당은 지방선거와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를 이끌 중앙당 선거대책위원회를 출범시켰다. 정청래 민주당 대표를 위시한 지도부는 물론 이시종 전 충북지사와 배우 이원종씨를 비롯한 외부인사들을 선대위원장으로 내세웠다.민주당은 10일 국회에서 '대한민국 국가 정상화 선대위' 출범식을 가졌다. 정 대표가 총괄선대위원장을, 한병도 원내대표가 상임선대위원장을 맡았다.



미중 정상회담 앞…美, ‘최강 스텔스기’ F-22 日 가데나 배치

그러면서 “인도태평양 지역에 최첨단 전투기를 순환 배치함으로써 미국은 지속적이고 강력한 군사적 존재감을 유지하고, 결정적인 대응을 통해 침략을 억제하고권을 확보할 준비를 갖추게 될 것”이라고 했다.



與, 지선 선대위 출범…"이재명처럼 일 잘하는 지방정부"

선대위 명칭은 '대한민국 국가 정상화 선대위'로 확정됐다. 정 대표는 이번 지선을 이재명 정부의 성공 여부를 가르는 분수령으로 규정하기도 했다. 이어 "이재명 정부와 지방정부가 톱니바퀴처럼 어긋남 없이 맞물려 돌아갈 때 '5극 3특'의 지방주도성장도 완성할 수 있다"고 말했다. 선대위 구성은 중앙 조직은 슬림화하는 대신 지방 조직은 강화하는 데 방점을 찍었다. 정 대표는 "다양성과 혁신이 어우러진 이번 선대위는 단언컨대 민주당 역사상 가장 완벽한 '원 팀'이자 승리를 향한 드림팀이 될 것"이라고 자평했다. 선대위 총괄본부장인 조승래 사무총장은 "내란 극복, 민주주의를 상징하는 상임선대위원장을 한 분 더 모시려고 고민하고 있다"며 선대위 추가 인선 가능성을 열어뒀다. 지역 유세를 총괄하는 '골목골목 선대위원장'으로는 배우 이원종 씨가 임명됐다. 이씨는 "이번 지선이 21대 대선의 마침표라고 생각한다"며 "특히 험지에서 목표를 반드시 달성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정 대표는 "(지선까지) 남은 24일, 24시간 내내 가장 낮은 자세로, 가장 뜨겁게 현장 속으로 달려가겠다"는 다짐을 전했다. 정 대표는 이날 오후 광주로 이동해 민형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후보 선대위 출범식에 참석한다.



우의장, 네덜란드·케냐 5박 7일 순방…반도체 협력 등 논의

우원식 국회의장은 10일부터 5박 7일간 네덜란드와 케냐를 방문한다.



HMM 나무호 폭발 원인규명 언제쯤?..선원 24명 모두 하선

호르무즈 해협에서 폭발사고가 발생한 HMM 나무호에 대한 정밀조사와 함께 선원들을 대상으로 진술 확보 작업이 시작됐다. 예인 직후 나무호에 대한 합동 조사가 시작됐다.정부에서 파견한 합동조사팀은 곧바로 나무호에 대한 정밀감식을 시작했다. 이번 조사의 핵심은 사고가 이란 공격을 포함한 외부 요인인지, 선박 결함 등 내부 요인인지를 파악하는 것이다.다만 사고 원인 규명에는 일정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내부 화재 현장은 그대로 보존돼 원인 파악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 사고 원인을 두고는 외부 공격 가능성과 내부 사고 가능성이 동시에 제기되고 있다.HMM 전정근 해상노조위원장은 "내부적으로 그렇게까지 폭발하기는 어렵다.



與 정원오, '유기동물 입양' 최대 25만원 지원…반려동물 공약

불법 번식장 등 단속 강화…25개 자치구에 공공 펫위탁소 설치 더불어민주당 정원오 서울시장 후보는 10일 유기동물 입양 가정에 최대 25만원을 지원하는 내용의 반려동물 관련 공약을 발표했다. 정 후보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반려가족도 비반려가족도 함께 안심하는 서울을 만들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정 후보는 우선 성동구청장 재임 시절 도입한 유기동물 입양 지원 정책을 서울 전역에 도입한다는 계획이다. 입양 가정에 최대 25만원의 입양지원금을 지급하고 반려동물 교육 확대를 추진하기로 했다. 정 후보는 이날 오전 두 번째 정책자문단 출범식을 시작으로 공식 일정에 나선다.



정원오 “싸워야 할 것은 시민의 불편함…정쟁 아닌 시민 삶에 서있어야”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가 10일 서울 중구 선거사무실에서 열린 ‘미래 서울, 전문가와 함께’ 착착캠프 정책자문단 2차 출범식에서 발언하고 있다.



소련군 얼굴 사이 북한군…北, 러 전승절 열병식에 첫 행진

(평양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이날 “모스크바 붉은광장에서 9일 위대한 조국전쟁승리 열병식이 진행됐다”며 “조선인민군 육해공군 혼성종대가 모스크바 승리 열병식에 참가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최영훈 육군 대좌가 육해공군혼성종대를 이끌고 붉은광장을 행진했으며, 열병식이 끝난 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북한군 지휘관을 만나 사의를 표했다.



우크라 "러, 외국인 포로 중 북한군만 여러 차례 송환 요구"

우크라 포로 교환 담당 정부 당국자, 민간 대북단체와 면담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에 수용된 외국인 포로 가운데 북한군에 대해서만 집요하게 송환 요구를 하고 있다는 우크라이나 정부 당국자의 언급이 나왔다. 우크라이나 현지 매체 '우크린포름(Ukrinform)'은 4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정부에서 포로 교환 업무를 총괄하는 보단 오흐리멘코 포로 조정본부 국장의 인터뷰를 보도했다. 북한군 포로 2명은 지난 2025년 1월 우크라이나군에 생포됐다.



박형준 "부산승리 위해 북갑 후보 단일화해야"…공개 촉구(종합)

국민의힘 박형준 부산시장 후보가 공개적으로 북갑 후보 단일화를 촉구했다. 이날 열린 선거대책위원회 첫 회의는 부산 지역 국회의원 10여명이 참석했다. 북갑 보궐선거에 출마한 국민의힘 박민식 후보와 무소속 한동훈 후보는 이날 오후 2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각각 개최한다. 박 후보 개소식에는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송언석 원내대표를 비롯한 지도부와 중진 의원들이 대거 참석할 예정이다.



오세훈, 출퇴근 때 지하철 2분에 한 대...교통공약 발표

서울 전역의 교통 인프라를 대대적으로 확충하고, 출퇴근 시간 단축, 교통비 부담 완화 등이 핵심이다.‘교통 대동맥 연결’ 사업에는 20조8000억원을 투입한다. 오 후보는 동북·서북·서남권의 교통 인프라를 2027년부터 2037년까지 차례로 완료하는 구체적인 로드맵을 공약에 포함했다. CBTC는 열차와 관제실이 무선통신으로 실시간 위치를 주고받으며 운행하는 방식이다. 대기시간을 0.5~1분 가량 줄여 출퇴근 시간 지하철 배차간격을 2분대로 하겠다는 계획이다. 2026년 우이신설선을 시작으로 9호선과 2호선을 거쳐 서울 전 노선으로 확대 적용한다. 시내버스 노선도 전면 개편해 중앙버스전용차로 급행버스를 도입하고 정체 구간 노선을 조정한다.기후동행카드는 ‘서울기후동행패스’로 업그레이드 한다. 월 6만2000원 정액제로 GTX-A와 신분당선 서울 구간까지 이용할 수 있도록 범위를 확장한다. 심야버스는 14개 노선에서 20개 노선으로 확대해 ‘24시간 버스 서비스 시대’를 연다.



오세훈 "20조 투입해 지하철·버스 대동맥 연결" 교통공약 발표

오 후보는 더불어민주당 정원오 후보가 내놓은 강북구 우이동∼송파구 잠실동 구간의 동부선 신설 공약에 대해서는 "실현 가능성이 작다"고 비판했다. 그는 "(정 후보가) 서울시 내부에서 검토 단계에 있는 노선 중 하나를 가져다 공약화했다. 비용편익분석(B/C) 값이 잘 안 나온다"며 "실현 가능성이 낮은 상태에서 공약을 발표하면 지역 주민분들께 실망감을 안겨드릴 수 있다. 저는 사업의 성공 확률을 높일 노선을 찾는 데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그것이 시민에 대한 도리"라며 "정 후보가 직접 하지 않고 조력 받아 발표하는 모습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지적했다.



"북한에 2조원 털렸다" 비상…국내 방산·IT 기술까지 탈취

북한 사이버 공격이 돈과 기술을 동시에 겨냥하는 방식으로 고도화되고 있다. 북한 해킹 조직은 지난해 국내 방위산업·정보기술(IT) 분야 기술을 집중적으로 빼낸 데 이어 2조원이 넘는 암호화폐를 탈취한 것으로 파악됐다. 북한 해커들이 국내외 암호화폐 등을 해킹해 빼앗은 금액은 2조원 이상으로 집계됐다.북한 해커들은 추적을 피하기 위해 탈취한 암포화폐의 세탁 과정을 거쳤다. 해커들은 카카오 보안 파일이나 문서 열람 애플리케이션처럼 보이는 악성 앱을 공식 앱스토어와 이메일을 통해 유포했다. 북한 조직은 국내 문서관리 솔루션 3종의 취약점을 파고들어 관리자 계정을 만든 뒤 자료를 유출했다. 해킹 공격이 탐지되거나 당국의 추적이 시작되면 피해자 스마트폰을 원격으로 초기화해 증거 확보를 어렵게 만드는 수법이다.국정원은 올해 사이버 위협이 더 거세질 것으로 봤다.



오세훈 “정원오, 보좌진 대리발표 바람직 않아…토론 회피와도 유관”

10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선거사무소에서 진행된 ‘서울 교통 대전환’ 공약 발표 회견에서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가 교통분야 공약을 설명하고 있다. 오 후보는 이날 오전 서울 종로구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서울 교통 대전환’ 공약을 발표한 후 이어진 질의응답에서 “저도 때로는 참모진이나 보좌진 도움을 받아서 공약을 다듬는다.



충북교육감 후보들 선대위 발대식·사무소 개소식 '세 대결'

10일 지역정가 등에 따르면 현직 교육감인 윤건영 예비후보는 전날 오후 청주시 흥덕구 봉명사거리 인근 건물에 마련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했다. 윤 후보는 출마 소감을 통해 "지난 4년간 아이들만 바라보고 학교 현장에서 답을 찾기 위해 뛰었다. 지금의 충북교육은 실험보다 완성과 책임이 필요하다"며 "실용·포용·안심·상생의 가치로 앞으로 4년을 완성하겠다"고 강조했다. 윤 후보는 4년 전 선거에서 보수 성향 단일후보로 출마해 승리했다. 이강일·이연희 국회의원과 김병우 전 충북교육감, 도종환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지역 정계 인사·지지자 등 200여명이 참석해 필승을 기원했다고 캠프 측이 밝혔다. 그는 페이스북을 통해 "부모님의 사교육비 부담을 덜어주는 충북교육을 실현하겠다"며 "중학교 1학년 입학생에게 'AI 부트캠프 100만원 펀드'를 지원하겠다.



‘박수는커녕, 악수도 인사도 패스’ 북한 축구 소녀들 ‘쌩’···북한여자축구 12년 만의 방한도 냉랭할 듯

북한 국가 연주가 끝나자 남북한 선수들이 모두 박수하고 있다. 붉은 색 유니폼이 북한, 파란색 유니폼이 한국. 북한 국가 연주 후 예의상 박수를 치고 경기 전 인사 때 가벼운 하이파이브라도 나누려고 내민 한국 선수들의 손길이 겸연쩍을 정도였다. 한국 국가 연주가 끝난 뒤 북한 선수들은 차렷 자세로 그대로 서 있다. AFC 중계 영상 캡쳐 이날 북한 소녀들이 보여준 태도는 차가웠다. 경기 전 양국 국가 연주에서 북한 국가가 끝나자 한국 선수들은 가벼운 박수를 보냈다. 그러나 북한 선수들은 이어 한국 국가가 끝나도 아무런 움직임 없이 차렷 자세로 서 있었다. 곧이어진 양 팀 선수들 인사에서도 북한 선수들 자세는 동일했다. 한국 선수들이 북한 선수들 앞에 일렬로 지나갔지만 북한 선수들은 손을 내밀기는커녕 굳은 자세로 앞만 바라봤다. 그러나 북한 선수들은 북한 응원단에게만 인사한 뒤 한국 벤치로 찾아오지 않고 곧바로 그라운드를 떠났다. 경기 후 한국 선수들은 인사하기 위해 북한 벤치쪽으로 이동하고 있지만 북한 선수들은 자신들을 응원한 관중석으로 가서 답례한 뒤 한국 벤치쪽으로 오지 않고 그대로 경기장을 빠져나갔다.



‘확장 재정’ 힘 실은 김용범 “반도체 호황에 역대급 세수…재정 유연해야”

김 실장은 향후 재정 정책의 분기점으로 2026년 하반기 수정 경제전망을 꼽았다. 또 “그 전망이 어느 수준까지 올라가느냐에 따라 2027년 세입 추계와 예산 총량의 방향이 달라진다”고 덧붙였다.



北매체, 북한군 '러 전승절 열병식' 보도…"푸틴, 사의 표명"(종합)

전문가 "러시아 동맹 및 우방국 중 유일하게 참여…혈맹 과시" 북한 관영매체가 제2차 세계대전 승리를 기념하는 러시아 '전승절' 군사 퍼레이드에 북한군이 참여한 소식을 하루 만에 상세히 보도했다. 조선중앙통신은 10일 모스크바 붉은광장에서 전날 '위대한 조국전쟁승리 81돌 경축 열병식이 진행됐으며 러시아 초청에 따라 "조선인민군 육해공군혼성종대가 모스크바 승리 열병식에 참가했다"고 보도했다. 신문은 "노래 '정의의 싸움'이 주악되는 가운데 러시아 국기와 승리의 깃발이 광장에 등장했다"며 푸틴 대통령의 연설 내용을 일부 실었다.



박형준 “부산 북갑부터 통합해야”…박민식-한동훈 단일화 촉구

박형준 후보는 “더불어민주당에 대한 단일 전선을 구축하는 데 집중해야 할 상황에 다시 모든 이목이 보수의 분열에 초점이 맞춰지고 있다”면서 “꼬리가 머리를 흔드는 것처럼 부산의 18분의 1인 지역구 선거가 부산 선거 전체를 뒤흔들 위험이 커지고 있다”고 했다.이어 박형준 후보는 “3파전으로도 이길 수 있다는 안일한 인식 아래 보수 후보들끼리 난타전을 벌이는 것은 결국 보수 유권자들을 분열시키고 중도 유권자들을 등 돌리게 한다는 점을 후보들도 인식하고 무거운 책임감을 가져야 한다.



매물 잠김 우려에…국토부 장관 "국민주권정부는 다르다"

현재 과천과 태릉 등 주요 입지의 주택 공급을 위해 범정부적 역량을 결집하고 있으며 가계부채 관리 방안을 통해 부동산과 금융의 절연을 공식 선언했다.



[속보] 靑 "나무호 화재 원인, 현장조사 결과 검토·평가 거쳐 답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호르무즈 해협에서 화재가 발생한 한국 벌크 화물선 HMM 나무호와 관련한 질문에 "나는 한국을 사랑한다"고 답했다. . .



檢, 박상용 징계 임박…감봉 이상 징계는 李대통령이 최종 집행

박 검사는 진술 회유가 사실이 아니라는 입장이지만 여권에선 조작 수사라며 강하게 비판하고 있어 징계 수위가 결정된 이후에도 논란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10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검은 이르면 월요일인 11일 감찰위원회를 열고 박 검사에 대한 징계 여부를 심의할 예정이다. 감찰위는 필요하다고 판단하면 감찰 대상자에게 출석을 요구할 수 있지만 박 검사는 연락받은 사실이 없다고 했다. 박 검사는 소명할 기회를 달라며 11일 오전부터 대검에 대기하며 감찰위를 기다리겠다고 밝혔다. 다만 대검 감찰위가 징계 여부와 수위 등을 결정해도 최종 결정까진 절차가 남아있다. 이후 법무부 장관이 위원장인 검사징계위원회에서 견책·감봉·정직·면직·해임 등 5단계 징계 수위를 결정한다. 검찰과 법무부 판단을 거치는 동안 징계 수위가 달라지는 경우도 있다. 이후 법무부가 감찰위를 열어 정직보다 두 단계 높은 해임 처분을 권고했지만, 법무부 징계위는 정직 3개월 징계 처분을 결정했다. 법무부 장관도 검사 징계 청구가 가능해지면서 수원지검 집단 퇴정 사건처럼 대검 감찰위가 징계 불가로 판단해도 법무부가 기록을 가져가서 재검토하는 사례도 생겼다. 법조계와 정치권에서는 박 검사의 징계 여부를 둘러싸고 의견이 팽팽하게 맞서고 있다. 박 검사는 징계 결정이 내려지면 곧바로 취소 소송을 제기하겠다는 입장이다. 앞서 징계 처분을 받은 전직 검사들도 대부분 행정소송을 진행 중이다.



[속보] 靑 "나무호 조사단, 현장조사 마무리…조사결과 검토·평가중"

이날 청와대 고위관계자는 사고 원인과 관련해 "지금은 다 열어놓고 보고 있는 것"이라며 "아직은 조사 결과를 더 봐야 하고, 보고 판단해야 한다"며 피격 가능성에 대해서도 "어느 쪽에도 단정하고 있지 않다"고 말을 아꼈다. 청와대는 호르무즈 해협에서 화재가 발생한 나무호에 대한 현장조사를 마무리하고 관계기관 간 검토·평가를 진행 중이라고 10일 밝혔다. 청와대 관계자는 이날 언론공지를 통해 "조사단이 필요한 현장조사를 마무리했고, 현지 활동 종료 후 항공 사정에 따라 개별 귀국할 예정"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러시아 전승절의 ‘유일한 외국군’ 북한, 5번째 행진…“북·러 동맹 상징적 장면”

지난 9일(현지시간) 러시아 모스크바 붉은 광장에서 열린 전승절 열병식에 북한군이 참여해 행진했다. 북한 관영매체 조선중앙통신은 “조선인민군 육·해·공군 혼성종대가 모스크바 승리 열병식에 참가했다”며 최영훈 육군 대좌가 부대를 이끌었다고 보도했다. 조선중앙통신· 제2차 세계대전 승리를 기념하는 러시아 전승절 군사 퍼레이드에 북한군이 사상 처음으로 참여했다. 10일 러시아 타스통신과 북한 노동신문을 종합하면, 지난 9일(현지시간) 러시아 모스크바 붉은 광장에서 열린 전승절 81주년 열병식에 북한군 부대가 참여해 행진했다. 러시아 크렘린궁 유튜브 채널에 올라온 열병식 영상을 보면, 북한군 부대는 러·우 전쟁에 참전해 훈장을 받은 러시아 군인들에 이어 5번째 순서로 행진했다. 지난 9일(현지시간) 러시아 모스크바 붉은 광장에서 열린 전승절 열병식에서 북한군 부대가 행진하고 있다. 올해 열병식에 참여한 외국군은 북한이 유일했다. 지난 9일(현지시간) 러시아 모스크바 붉은 광장에서 열린 전승절 열병식에 참여한 북한군 부대가 대열을 갖추고 서 있다.



靑 "나무호 현장조사 마무리…관계기관 검토·평가 중"

청와대가 10일 HMM 운용 화물선 나무호 화재 사고와 관련해 현장조사가 마무리됐으며 관계기관 간 조사 결과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청와대는 이날 나무호 조사 관련 공지를 통해 "조사단이 필요한 현장조사를 마무리했다"며 "조사단은 현지 활동 마무리 후 항공 사정에 따라 개별 귀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다만 화재 원인에 대해서는 "나무호 화재의 원인은 현장조사 결과에 대해 관계기관 간 검토 및 평가를 거쳐 답변드리겠다"며 신중한 입장을 유지했다.



靑 "나무호 현장조사 마무리…1차 결과 관계기관 검토·평가 중"

호르무즈 해협에서 정박 중 화재가 발생한 HMM 나무호에 대한 정부 조사단의 조사가 종료됐다.



헤그세스 만나는 안규백 장관 “전작권 전환, 속도 내는데 문제없어”···취임 첫 방미

미국을 방문하는 안규백 국방부 장관이 10일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에서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안 장관은 이날 인천국제공항에서 출국하기 전 들과 만나 “한·미 당국자는 2015년도에 전작권 전환과 관련해 조건에 기초한 합의 하에 상당한 진척을 이루었다”며 이같이 밝혔다. 안 장관은 이번 출장에서 피트 헤그세스 미 국방부 장관과의 회담을 통해 전작권 전환, 핵추진잠수함 도입 등 한·미 현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한·미는 2015년 제47차 한미안보협의회(SCM)에서 전작권 전환 조건과 절차에 합의한 뒤 단계별 검증 작업을 진행해왔다. 안 장관은 오는 14일까지 미국을 방문한다. 지난해 7월 취임 후 첫 방미다.



‘인천공항 통합 백지화’ 촉구···인천시민들, 총궐기대회

인천지역 시민·사회·노동단체들이 ‘인천공항 통합’ 백지화를 촉구했다. 이에 시민단체들은 인천공항과 국가 항공산업의 경쟁력을 훼손하는 공항운영사 졸속통합 추진 중단을 촉구했다. 또한 여야 정치인과 인천시장 후보에게 공항운영사 졸속통합 문제에 대한 분명한 입장을 시민에게 밝힐 것을 요구했다. 이날 인천공항 통합 반대 인천시민 총궐기대회에는 6·3 지방선거에서 인천시장에 출마하는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후보와 국민의힘 유정복 후보 등이 참석해 ‘반대’ 입장을 밝혔다.



'노무현 운전기사' 최영씨 향년 62세 별세

노 전 대통령이 정치에 입문한 1988년부터 2009년 서거하기까지 21년 동안 수행했다.



“김관영 복당? 누구 맘대로?”···민주당 조승래, ‘영구 불가’ 못 박고 ‘해당 행위’ 법적 대응까지 시사

더불어민주당 대한민국 국가 정상화 선거대책위원회 조승래 총괄선대본부장이 10일 국회에서 회견을 열고 있다. 조 사무총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김 지사는 영구 복당 불허 대상자”라며 이같이 말했다. 조 사무총장은 이날 비공개 최고위원회의에서 민주당원이 다른 정당이나 무소속 후보를 지원하는 행위를 조치하기 위한 공정선거조사특별위원회를 설치하고, 자신이 위원장을 맡기로 했다고 밝혔다. 그는 김 지사의 무소속 출마를 언급하며 “공천 불복일 뿐 아니라 중대한 해당 행위이기에 당헌·당규에 따라 영원히 복당이 불가능하다는 점을 분명히 말씀드린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김 지사를 돕는 당원들이 있다면 이 또한 명백한 해당 행위에 해당하기에 특위에서 엄중 조치하겠다”고 했다. 이를 전북도민들이 납득하겠나”라고 말했다.



박완수, 열린캠프 개소…창원 중앙대로에 센트럴파크 조성 공약

그는 이어 "도민들이 경남을 지켜주고, 대한민국을 지켜달라"며 "6월 3일 반드시 투표에 참여해달라"고 강조했다. 김태호·박대출·정점식·이종욱·김종양·서일준·이종욱·서천호·최형두 등 국민의힘 경남 지역구 국회의원, 강기윤 창원시장 후보 등 국민의힘 경남 시장·군수 후보들도 개소식에 대거 참석해 박 후보에 힘을 실었다. 박 후보와 국회의원, 시장·군수 후보들은 "경남은 우리가 지킨다"를 연호하며 승리를 다짐했다.



靑 "나무호 조사단, 1차 현장조사 마무리"

이어 “나무호 화재의 원인은 현장조사 결과에 대해 관계기관 간 검토 및 평가를 거쳐 답변하겠다”고 했다.나무호는 지난 4일 폭발 사고로 인해 선박 기관실에 화재가 발생했다. 중국 매체 차이신에 따르면 중국 선주가 소유한 유조선도 지난 4일 공격을 받아 화재 사고가 발생했다는 사실이 뒤늦게 공개됐다.



국민의힘, 야당 몫 국회부의장 13일 선출…조경태·조배숙·박덕흠 3파전

우리는 그동안 서로 큰 아픔과 고통의 시간을 보내야만 했다”며 “민주당을 압도할 국회부의장, 저에게 한 번 맡겨달라”고 말했다.한경우



김용범 "반도체 호황에 역대급 세수 가능성…재정도 유연해져야"

"코스피 1만, 단순한 공상 아닌 현실화 가능한 경로" "시장 변화, 기존 GDP 체계가 실시간 포착하기 어려워" "2026년 하반기 수정 경제전망이 세수·예산 분기점" 김용범 청와대 정책실장이 반도체 호황이 이어질 경우 2026년과 2027년 세수가 역사적 규모에 이를 가능성이 있다며 재정 역시 과거 평균값에 묶이지 않고 유연하게 접근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김 실장은 지난 8일 페이스북에 올린 '코스피 7500, 그리고 1만의 문턱 앞에서'라는 제목의 글에서 "2027년까지 반도체 호황이 이어진다면, 2026년과 2027년의 세수는 역사적 규모에 이를 가능성이 높다"고 했다.그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법인세뿐 아니라, 고소득 반도체 인력의 소득세, 무역흑자 확대에 따른 연쇄 효과까지 감안하면 역대급 초과세수가 쌓일 수 있다"고 전망했다.김 실장은 "그렇다면 정책 시스템은 이 현실을 얼마나 빠르게 반영할 수 있을까"라며 "올해 하반기에 나올 2026년 수정 경제전망이 첫 번째 분기점"이라고 짚었다.이어 "그 전망이 어느 수준까지 올라가느냐에 따라 2027년 세입 추계와 예산 총량의 방향이 달라지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김 실장은 최근 코스피가 7500포인트를 기록한 데 대해서도 "요즘 주변에서는 '코스피 7500이 말이 되냐', '1만은 미친 것 아니냐'는 이야기를 심심찮게 듣는다"며 "곰곰이 생각해보면 지수가 이상한 건지, 아니면 우리의 눈금이 낡은 건지부터 따져봐야 할 것 같다"고 했다.그는 "주가는 결국 이익의 함수"라며 "이익 전망을 믿는다면 1만이라는 숫자 역시 단순한 공상이 아니라 현실화 가능한 경로 안으로 들어오기 시작한다"고 말했다.다만 이번 코스피 랠리를 반도체 하나로만 설명하는 것은 "과도한 단순화"라고도 했다.김 실장은 "오랜 숙원이었던 상법 개정과 지배구조 개선이 현실화되면서 코리아 디스카운트의 구조적 원인이 일부 완화되기 시작했다"며 "이익이 아무리 커도 지배구조 불신이 있으면 주가는 할인된다.



박민식 “떴다방처럼 날아온 사람이 북구 발전? 알로 보는 것”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와 부산 북갑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한 박민식 후보가 10일 부산 북구 박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열린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참석자들과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이날 개소식에는 장 대표, 송언석 원내대표 등 당 지도부를 포함해 국민의힘 인사들이 총출동했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와 부산 북갑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한 박민식 후보가 10일 부산 북구 박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열린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지지자들에게 화답하고 있다.



청주시장 여야 후보, 휴일 지지층 결집 행보 '잰걸음'

이장섭 후보는 "동학농민혁명은 부정과 부패를 척결하고 외세에 맞섰던 민중항쟁"이라며 "아래로부터의 혁명이었다는 점에서 2024년 비상계엄에 맞섰던 빛의 혁명과 닮았다"고 주장했다. 이어 "이번 지방선거는 내란 세력 심판과 국가 정상화를 위한 중대한 기회"라며 "오는 6월 3일 청주시민의 힘을 보여달라"고 호소했다.



김경수, 입영예비군에 '동원훈련 감사 키트'…생활밀착 공약 7호

칫솔·치약, 샴푸·린스, 면도기, 물티슈, 선크림·핫팩, 이온 음료, 초코바·젤리 등과 함께 경남지사 명의 감사 카드, 지역 관광지 할인쿠폰이 감사 키트에 담긴다.



장동혁, 미 보수 매체에 “이재명 정부 대중·대북 유화 정책…법치 무너져”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미국 보수 성향 매체에 기고한 글에서 이재명 정부가 중국과 북한에 유화적 정책을 펴고 있다고 주장했다. 장 대표는 이재명 정부에서 “법치가 무너지고 있다”고도 주장했다. 장 대표는 이 글에서 “전략적 모호성의 시대는 끝났다. 선택지는 두 가지뿐”이라며 “분명하게 조건 없이 자유 세계(미국)와 함께 서거나 아예 서지 않을지”라고 밝혔다. 그는 “국민의힘은 조건 없이 자유 세계와 함께 선다”고 적었다. 장 대표는 한·미 동맹은 신뢰를 기반으로 하고, 이 신뢰는 법치에서 기반한다며 “한국에서 법치가 무너지고 있다”고 주장했다. 장 대표는 지난달 김민수 최고위원과 미국 워싱턴 DC를 방문했다.



[속보]'호르무즈 화재' 나무호 현장조사 마무리…靑 "검토·평가 중"

청와대는 지난 4일(한국시간) 호르무즈 해협에서 정박 중이던 한국 선사 HMM 소속 나무호에서 발생한 화재의 정확한 원인을 찾기 위한 현장조사가 마무리됐다고 10일 밝혔다. 아울러 정확한 화재의 원인은 현장 조사결과에 대해 관계기관의 검토와 평가를 거쳐 답변하겠다고도 덧붙였다. 청와대 관계자는 10일 "조사단이 필요한 현장조사를 마무리했고, 1차적인 현장조사 결과를 받았으며 관계기관 간 검토 및 평가 중"이라고 설명했다.



정원오 "서울 첫 시립 반려동물 장묘시설 조성하겠다"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가 서울시 첫 공공 반려동물 장묘시설 설치 등을 담은 반려동물 공약을 10일 발표했다. 우선 공공 반려동물 장묘시설 설치를 핵심 과제로 제시했다. 서울시는 2024년 경기 연천군과 협약을 맺고 연천군 임진강 유원지 부지에 반려동물 테마파크·추모관 조성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를 지속적으로 해 나가겠다는 의미다.정 후보는 성동구청장 재임 시절 도입한 유기동물 입양 지원 정책을 서울 전역으로 확대 적용하기로 했다.



안규백 "전작권 전환 체계적 준비해와…속도내는 것 문제없어"(종합)

안 장관은 이날 인천국제공항에서 출국하기에 앞서 들과 만나 "한미 당국자는 2015년도에 전작권 전환과 관련해 조건에 기초한 합의 하에 상당한 진척을 이루었다"며 이같이 밝혔다. 한미 당국은 2015년 제47차 한미안보협의회(SCM)에서 '조건에 기초한 전작권 전환계획'(COTP)에 합의하고 이에 따라 전작권 전환을 추진해 왔다. 안 장관의 언급은 그 준비가 체계적이고 안정적으로 진척돼 왔기 때문에 충분히 전작권 전환에 속도를 낼 수 있는 상황이라는 취지로 풀이된다. 그러나 최근 제이비어 브런슨 주한미군사령관이 미 의회 청문회에서 2029년 1분기를 전작권 전환 조건 충족 목표 시점으로 언급하며 인식차가 드러났다. 회담 결과 공동보도문 도출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쿠팡 문제 등 다른 한미 현안이 후속 협의 진척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관측이 나오기도 했다. 미측이 한국의 더 적극적인 기여를 요청할 가능성도 있다. 지난해 7월 취임한 안 장관이 미국을 방문하는 것은 처음이다.



청와대 “나무호 현장조사 마무리…조사결과 검토·평가 중”

이란 호르무즈 해협에서 정박 중 화재가 발생한 한국 선사 HMM의 나무호에 정부 조사단의 조사가 마무리됐다. 조사 결과에 대해서는 “일차적인 현장 조사 결과를 받았으며, 관계기관 간에 검토 및 평가가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나무호 화재의 원인은 현장 조사 결과에 대한 관계기관의 검토와 평가를 거쳐 답변드리겠다”고 말했다. 정부는 그간 나무호 피격 가능성에 대해 신중한 입장을 견지해 왔다.



'8전8승' 이시종 전 충북지사 전면에…민주당, 선대위 체제 전환

6·3 지방선거와 재·보궐선거를 24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이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체제로 10일 전환했다. '8전 8승' 기록을 보유한 이시종 전 충북지사 등이 공동 상임선거대책위원장으로 합류했다.민주당은 이날 국회에서 '대한민국 국가 정상화 선거대책위원회' 출범식을 열고 중앙선대위 인선을 발표했다. 정청래 당대표가 총괄선대위원장을 맡았다. 그는 "민주당 유일의 3선 광역단체장 출신"이라고도 했다.민주당 최고위원 7명과 16명의 광역단체장 후보도 공동선대위원장으로 참여한다.



한동훈 캠프 개소식 현역 불참에도 북적…"보수 재건할 것"

부산 북구 구포시장 입구 맞은편 건물에 마련된 한 후보 선거 사무소 참가자들은 대부분 북갑 지역구 구민이거나 구포시장 상인들이었다. 좌판에서 채소를 파는 김 할머니는 얼마 전 한 후보에게 토마토를 건넸고, 한 후보를 주기 위해 찰밥을 지어 한 후보에게 건네 화제가 됐다. 한 후보의 만류에 따라 찬한계(친한동훈계) 국회의원은 단 한 명도 개소식에 오지 않았다. 이어 "부산 북갑에서 한 후보를 당선시켜 보수 재건을 위한 동남풍이 제대로 불 수 있도록 힘을 모으자"고 덧붙였다. 한 후보는 인사말에서 "오늘은 따로 제가 드릴 말씀이 없다.



국민의힘 충북도당, 박근영 청주시의원 후보 공천 자격 박탈

국민의힘 충북도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청주시의원 라 선거구에 공천한 박근영 후보의 공천 자격을 박탈하기로 했다고 10일 밝혔다. 현역 청주시의원인 박 후보는 최근 청주시 예산이 투입된 대형 관정이 가족 소유 토지 인근에 조성돼 특혜 의혹을 받아 왔다. 충북도당 공관위는 "최근 도민 눈높이에 부합하지 않는 의혹이 제기된 박 후보에 대해 공천 자격을 박탈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정원오·오세훈 공약 대동소이..쟁점은 현실성

정원오 더불어민주당·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의 선거전이 고조되는 가운데, 핵심공약인 부동산 공약의 방향은 유사하다는 평가가 나온다. 이를 통해 2031년까지 주택 31만호를 착공하겠다는 목표다.양 후보가 쟁점으로 삼는 것은 현실성이다.



이 대통령 “사법·흉기·명예 3대 살해 위협” 언급에 야당 공세 강화···지방선거 변수 되나

이재명 대통령이 과거 더불어민주당 대표 시절 자신에 대한 피습 사건과 검찰 수사·언론 보도를 ‘3대 살해 위협’으로 규정하고 강하게 비판하며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관련 논란이 재점화됐다. 국민의힘은 이를 “공소취소 강행을 위한 빌드업”이라고 비판했고, 민주당은 대통령의 사법 리스크 재부상을 경계하는 모양새다. 그러면서 윤석열 정부의 국민권익위원회가 과거 자신의 ‘헬기 이송 특혜 논란’ 사건 처리 과정에 부당하게 개입했다는 내용의 경향신문 기사를 공유했다. 야당은 반발했다. 박성훈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같은 날 논평에서 “권익위가 정상화 추진 TF라는 거창한 이름을 내걸고 내놓은 결과물은 결국 ‘정권 입맛 맞춤형 과거 세탁’에 불과했다”고 말했다. 민주당은 야당이 대통령 피습 사건까지 정쟁화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민주당은 ‘윤석열 정권 조작기소 특검법‘ 추진 시기를 선거 이후로 늦추며 이 대통령 관련 사법 이슈가 선거 전면에 부상하는 상황을 경계해 왔다.



국힘, 박민식 부산 개소식 총출동…河·韓에 "뜨내기는 가라"

장동혁 대표는 박 후보를 "북구가 낳고 북구가 키워낸 진짜 일꾼, 진짜 북구 사람"이라고 치켜세우며 더불어민주당 하정우 후보와 한 후보를 동시에 직격했다. 장 대표는 하 후보를 향해서는 "정치를 할 줄도 모르고 해서는 안 될 사람이다. 대한민국을 통째로 망가뜨리는 이재명이 찍어서 내려보낸 후보"라고 맹공했다. 이어 한 후보를 겨냥해 "국민의힘이 어렵게 된 건 분열해서인데, 갈등과 분열의 씨앗을 뿌린 사람이 아니라 박민식처럼 굳건하게 보수를 지켜온 사람이 당을 새롭게 굳혀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후보는 "가짜 북구 주민 대 진짜 북구 사람의 싸움에 필승으로 보답하겠다"며 "보수가 다시 일어서냐 주저앉느냐의 출발점에 북구가 있다"고 강조했다.



박찬대 인천시장 후보 “당선되면 2400억 2차 긴급 민생회복 추경”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인천시장 후보가 6·3 지방선거에서 당선되면 취임 직후 긴급 민생회복을 위해 2차 추경을 세울 것이라고 10일 밝혔다. 이는 국민의힘 유정복 인천시장 후보가 세운 1차 추경 1716억원보다 40% 증가한 것이다. 박 후보는 2차 추경은 유 후보의 1차 추경의 취지를 이어가면서 인천의 산업을 보호하고 인천의 미래를 준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우선 지역화폐 인천e음 카드의 캐시백을 20% 유지하면서 구매한도를 100만원까지 늘려 추석 장바구니까지 넉넉하게 채울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국힘, 박민식에 총출동…한동훈 겨냥해 "갈등 씨앗, 외지인"[영상]

저도 그러면 부산 출마할 수 있다"며 "그래도 제가 부산에 출마할 생각을 안 한다. 부산은 부산 출신이 출마해야 된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한 후보를 겨냥한 발언은 행사 내내 이어졌다.



이 대통령·다카이치 총리, 19일 안동서 정상회담 유력…‘고향 답방’ 셔틀외교 의제는

이재명 대통령과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가 지난 1월14일 일본 나라현 대표 문화유적지인 호류지(법륭사)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과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가 오는 19일 경북 안동에서 정상회담을 여는 방안이 유력하게 검토되고 있다. 양 정상은 지난 1월 다카이치 총리의 고향인 일본 나라현에서 정상회담을 한 이후 넉달여 만에 이 대통령의 고향인 안동에서 만나게 된다. 중동 전쟁의 여파로 인한 에너지·공급망 위기 상황에서 논의될 양국 정부의 협력 방안, 오는 14일 예정된 미·중 정상회담 결과에 따른 한·미·일 간 경제·안보 공조 방안 논의에 관심이 집중된다. 교도통신 등 일본 매체들은 다카이치 총리가 오는 19일 1박2일 일정으로 한국을 방문해 이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하는 방안을 양국 정부가 조율 중이라고 지난 9일 보도했다.



유용원 "방사청, 육군을 잠수함팀장에…인사 전문성 우려"(종합)

방위사업청이 육군 대령을 잠수함사업팀장에 내정하는 등 전문성이 우려되는 인사를 추진하고 있다고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유용원 의원이 밝혔다.



'국힘 총출동' 박민식 vs '현역 제로' 한동훈

박민식 "가짜 주민들과 진짜 주민의 싸움" 서병수 "한동훈이 정통보수" 단일화 여지 朴 개소식 찾은 박형준도 "통합해야 승리" 10일 동시에 개최된 부산 북구갑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박민식 국민의힘·한동훈 무소속 후보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이 극과 극의 모습으로 연출됐다. 박 후보 사무소에는 국민의힘에서 지도부를 비롯해 현역 의원들이 대거 모였지만, 한 후보 사무소에는 최근 국민의힘을 탈당한 서병수 전 부산시장 외에는 이름난 정치권 인사는 보이지 않았다. 최근 한 후보를 돕기 위해 전격 탈당해 명예선거대책위원장을 맡은 서병수 전 부산시장과 김종혁 전 최고위원, 정미경·신지호·김경진 전 의원, 보수논객 조갑제씨 등이 참석했다.



김부겸 '보수확장'·추경호 '원팀결집'…대구시장 선거전 후끈(종합)

더불어민주당 김부겸 예비후보와 국민의힘 추경호 예비후보는 각각 보수층 확장과 지지층 결집에 집중하며 민심 확보 경쟁을 이어갔다. 김 예비후보는 이번 선거 출마 후 처음으로 보수 민심의 '바로미터' 격인 대구 서문시장을 찾아 지지를 호소한 데 이어 대구·경북 초광역 통합에 관한 정책 협약에 나섰다. 추 예비후보는 총괄선대위원장으로 합류한 주호영 의원과 '원팀' 행보를 처음 펼친 데 이어 이어 국민의힘 대구시당 선대위 발대식을 통해 보수층 결집을 호소했다. 10일 지역 정치권 등에 따르면 민주당 김 예비후보는 이날 오전 자신의 모교인 경북고에서 열린 경북 중·고등학교 총동창회 체육대회에 참석했다. 이 체육대회에는 국민의힘 추 예비후보도 모습을 보였으나 두 사람은 저마다 따로 행사장을 돌며 참석자들과 인사를 나누는 데 집중했다. 이후 김 예비후보는 같은 장소에서 국민의힘에서 탈당한 당원 1천325명으로부터 지지 선언을 받는 등 보수 세력 확보에 힘을 쏟았다. 국민의힘 추 예비후보는 이날 제22회 대구시장배 전국 철인3종 경기대회가 열린 수성못 일대에서 주말 표밭갈이를 하는 것을 시작으로 경북중·고등학교 총동창회 체육대회 등을 찾아 선거운동을 펼쳤다.



與 '무소속 출마' 김관영에 "후안무치, 영구복당 불허" 경고

당의 공천 결정에 불복한 채 당을 떠나 독자 노선을 걷는 것을 '중대한 해당행위'로 규정하고 '일벌백계' 의지를 드러낸 것으로 풀이된다. 김 지사의 향후 복당 가능성을 완전히 닫아둠으로써 유사한 내부 이탈을 막겠다는 취지다. 황당한 궤변"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김 지사는) 마치 민주당 지도부에서 탄압해서 (징계를) 기획한 것처럼 하고 있다. 그것은 후안무치"라고 맹비난했다. 특위는 선거 과정에서 타 정당이나 무소속 후보에 대한 지원 행위가 있으면 조사해 조치하고 당원들의 선거 기여도를 평가하는 역할을 할 예정이다. 다만 "이것이 정당의 조직적 움직임이라 생각하지 않는다"면서도 "후보의 개별적 움직임이라도 부적절한 행위이기 때문에 안 하는 게 좋겠다. 우당으로서 도리에 어긋나는 일"이라고 덧붙였다. 민주당은 혁신당과의 네거티브 공방이 격화하는 경기 평택을 국회의원 재선거 상황을 두고도 혁신당에 견제구를 던졌다. 한편 민주당은 김용남 평택을 재선거 후보를 지역위원장으로 임명해 지역 선거에 대한 관리 권한을 주기로 했다. 지도부 관계자는 와 통화에서 "김 후보가 평택시장 후보, 시·도의원 출마자들을 관리하도록 했다. 지휘권을 준 것"이라고 설명했다.



하정우 캠프 개소식…"북구 미래 위해 AI 전문성 쏟아부을 것"

개소식에는 후원회장을 맡은 전재수 부산시장 후보를 비롯해 문정수 전 부산시장, 명예 선대위원장을 맡은 김영춘 전 해양수산부 장관, 김영진 국회의원이 참석했다. 하 후보는 인사말에서 "덕포시장에서 좌판을 하시던 부모님의 정직한 땀과 마음을 배우며 자란 북구의 아들"이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정쟁 대신 북구 주민들의 삶을 실제로 좋게 바꾸고 성과를 만드는 일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전재수의 해양 비전에 하정우의 AI 전문성이 더해지면 부산은 천지개벽할 것"이라며 "두 사람이 원팀이 되어 북구 발전의 골든타임 4년을 책임지겠다"고 강조했다.



與 정원오 "방한 관광객 '3천만 시대' 열겠다"…관광특구 신설(종합)

아울러 정 후보는 이날 "입양부터 돌봄, 진료, 장묘까지 전 생애를 공공이 함께 책임지겠다"며 반려동물 친화 공약도 발표했다. 우선 성동구청장 시절 도입한 유기동물 입양 지원 정책을 서울 전역에 도입한다는 계획이다. 입양 가정에 최대 25만원의 입양지원금을 지급하고 반려동물 교육 확대를 추진하기로 했다. 또 서울 내 모든 자치구에 공공 펫위탁소를 설치하고 서울시에 전무한 공공 반려동물 장묘시설 설치도 추진할 계획이다. 정 후보는 국민의힘 오세훈 후보를 겨냥해서는 선거전이 '정쟁' 일변도로 치닫고 있다고 꼬집기도 했다. 정 후보는 이후 명동성당 미사에 참석한 뒤 오후에는 동대문구 경동시장 내 유기견 보호 시설을 찾아 유기동물 실태와 시설 운영의 고충을 들었다.



與 "김관영 영구 복당 불허"..金측 "복당시켜줘도 안해"

더불어민주당은 10일 김관영 전북도지사의 무소속 출마를 두고 영구적으로 복당할 수 없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에 김 지사 측은 복당을 할 이유도 없다고 맞받았다.조승래 민주당 사무총장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출마 자격이 없는 사람들이 탈당해 무소속이나 다른 정당 소속으로 출마한다. 대표적으로 김관영 지사 같은 분"이라며 "당선돼선 복당하겠다는데 누구 마음대로 복당을 하나.



[북한단신] 해외동포청년축하단 귀국

국가관광총국에서 관광객 접수계획을 세우고, 국가망 홈페이지와 이동통신망을 통한 국내관광 소개선전을 해나가고 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10일 전했다. 평양시내 학교소년단 조직에서 애국주의 교양사업을 전개하고 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10일 전했다.



벼랑 끝에 몰린 울산 민주·진보 후보단일화.. 국민의힘 이번 주 승기 잡나

울산지역 후보 단일화를 놓고 갈등 중인 더불어민주당과 진보당이 주말과 휴일 단독 행보를 보였다. 정치계에서는 양당 중앙당의 역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11일에는 울주군 지역을 순회할 계획이다.김종훈 진보당 울산시장 후보는 같은 날 울산시장배 전국 족구대회, 한 부모 가족의 날, 쇠부리축제 현장을 찾았다. 전날에는 정치 시사 유튜브 채널에 출연하며 정책 홍보를 이어갔다. 김상욱 후보 공약의 빈틈을 지적하며 차별화를 강조했다.두 후보 모두 이번 주 정식 후보자 등록 후 오는 21일부터 공식 선거운동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후보자 등록 전 기대했던 울산지역 민주·진보 진영 후보 단일화는 현재 짙은 안갯속을 걷고 있다. 국민의힘 울산시당은 지역 보수 세력의 결집을 최대한 이끌어내면 승산이 있다는 입장이다.보수 진영 후보 단일화도 희망을 보이고 있다. 무엇보다 국민의힘을 탈당해 무소속으로 울산시장 선거에 출마한 박맹우 전 울산시장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 탈당 직후 후보 사퇴 없이 반드시 완주하겠다고 공언해 왔는데, 11일 예정된 기자회견을 통해 변화된 입장을 밝힐 것인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박민식·한동훈 개소식날, 박형준 부산 북갑 ‘단일화 촉구’…장동혁, 한동훈에 “분열 씨앗 뿌린 사람”

박형준 국민의힘 부산시장 후보가 10일 부산 북갑 국회의원 보궐선거 보수 야권 후보 단일화를 공개 촉구했다. 박민식 국민의힘 후보와 무소속 한동훈 후보의 단일화가 이뤄져야 부산 전체 선거도 승리할 수 있다는 취지다. 장동혁 대표는 박민식 후보 개소식에 참석해 한 후보를 “갈등과 분열의 씨앗을 뿌린 사람”이라고 우회 비판했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와 참석자들이 10일 오후 부산 북구에서 열린 박민식 북갑 보궐선거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부산 북갑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하는 무소속 한동훈 후보가 10일 오후 부산 북구에서 열린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서병수 명예 선대위원장과 손을 잡고 양팔을 들어 올리고 있다. 박민식 후보와 한 후보는 이날 오후 2시 각각 개소식을 했다. 박형준 후보 및 김기현·나경원 등 중진 의원과 일부 부산 지역 의원들도 참석했다. 한 후보 개소식에는 한 후보 요청에 따라 현역 친한동훈계 의원들은 불참했다.



與 "국힘, 집값 천정부지 치솟길 바라나…집값은 안정돼야"

더불어민주당은 10일 국민의힘이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를 두고 '집값이 더 오를 것'이라고 주장한 데 대해 "황당한 논리"라고 비판했다. 조승래 총괄선거대책본부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현안 간담회에서 "집값이 천정부지로 치솟길 바라는 것인지 되묻고 싶다"며 이같이 반박했다. 조 사무총장은 "국민의힘은 집값의 안정을 바라지 않는 것 같다"며 "집값은 안정돼야 한다. 폭등해서도 곤란하고. 폭락해서도 곤란하고 안정돼야 한다. 그것이 당의 기본적 입장"이라고 설명했다.



‘찰밥 할머니’ 모셔온 한동훈 “청와대 가면 제일 먼저 모시겠다”

부산 북구갑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한 한동훈 무소속 후보가 10일 오후 부산 북구에서 열린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참석자를 소개하고 있다. 한동훈 무소속 6·3 국회의원 부산 북구갑 보궐선거 후보가 10일 부산 북구 선거 캠프에서 열린 선거 사무소 개소식에서 찰밥 할머니를 소개하고 있다. 한 전 대표는 이날 오후 부산 북구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었다. 개소식에 친한(친한동훈)계 의원들은 참석하지 않았다. 그러면서 “시민들의 축제이기 때문에 이 소개가 우리의 주력”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저도 그거 할 수 있다”며 “저는 시민들과 함께 하겠다”고 했다.



오세훈 "20조 투입해 지하철·버스 대동맥 연결" 교통공약 발표(종합)

오 후보는 더불어민주당 정원오 후보가 내놓은 강북구 우이동∼송파구 잠실동 구간의 동부선 신설 공약에 대해서는 "실현 가능성이 작다"고 비판했다. 그는 "(정 후보가) 서울시 내부에서 검토 단계에 있는 노선 중 하나를 가져다 공약화했다. 비용편익분석(B/C) 값이 잘 안 나온다"며 "실현 가능성이 낮은 상태에서 공약을 발표하면 지역 주민분들께 실망감을 안겨드릴 수 있다. 저는 사업의 성공 확률을 높일 노선을 찾는 데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정 후보에 대한 공세도 이어갔다. 오 후보는 이날 정 후보가 양자토론을 피하고 있다면서 "많이 실망스러운 부분이다. 왜 토론을 미루고 회피하는지 이해할 수 없다"고 비판했다. 그것이 시민에 대한 도리"라며 "정 후보가 직접 하지 않고 조력 받아 발표하는 모습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지적했다.



김경수 "공약 현실화에 주력…일하는 선대위 구성"

김경수 더불어민주당 경남지사 후보가 6·3 지방선거 후보 등록을 앞두고 10일 선거대책위원회를 구성했다.



'최대 격전지' 부산 북갑 보선 후보들 같은 날 캠프 열고 세몰이

더불어민주당 하정우 후보는 이날 오후 3시 부산 북구 구포동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북구의 아들 하정우가 북구의 미래를 위해 AI 전문성을 모두 쏟아붓겠다"며 선거 승리를 위한 각오를 밝혔다. 하 후보는 "주민 여러분의 격려 덕분에 무서운 속도로 배우고 있다. 정쟁 대신 북구 주민들의 삶을 실제로 좋게 바꾸고 성과를 만드는 일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장동혁 대표는 박민식 후보에게 "북구가 낳고 북구가 키워낸 진짜 일꾼, 진짜 북구 사람"이라고 치켜세웠다. 반면 더불어민주당 하정우 후보에게는 "정치를 할 줄도 모르고 해서는 안 될 사람이다. 대한민국을 통째로 망가뜨리는 이재명이 찍어서 내려보낸 후보"라고 맹공했다. 박 후보는 "가짜 북구 주민 대 진짜 북구 사람의 싸움에 필승으로 보답하겠다"며 "보수가 다시 일어서냐 주저앉느냐의 출발점에 북구가 있다"고 강조했다.



우상호, 자율방범대서 간담회…김진태, 원주서 지지 호소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예비후보는 이날 오전 춘천시 자율방범연합대 사무실에서 열린 간담회에 참석했다. 우 후보는 간담회에서 자율방범대의 공적 위상을 재정립하고 현장의 열악한 근무 환경을 개선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에 대해 우 후보는 "자율방범대 운영에 대한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정기 간담회를 정례화해 자율방범대원들이 명예와 자긍심을 가지고 활동할 수 있는 환경을 함께 모색하겠다"고 약속했다.



개소식서 "보수 재건" 외친 한동훈…'내부 총질' 질문에 되받아친 말은?[노컷브이]

영상으로 확인해 보시죠.



민주 "김관영, 탈당 후 당선돼 복당? 누구 마음대로"

금품 살포 혐의로 더불어민주당에서 제명된 김관영 전북도지사가 7일 서울 양천구 남부지방법원에서 열린 제명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 심문에 출석하고 있다. 그러자 김 지사는 지난 6일 "전북의 미래는 정치적 이해관계가 아니라 도민의 삶과 전북의 미래를 기준으로 결정돼야 한다. 도민께 직접 묻고, 도민의 선택을 받겠다"며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다. 법률적 대응까지 검토하고 있다"고 반박했다.



'영구 복당 불허' 경고에 김관영 측 "전북 민심 읽어라" 반박

더불어민주당이 10일 무소속 김관영 전북도지사 예비후보를 향해 '영구 복당 불허 대상'이라고 경고하자 김 후보는 "민주당 지도부는 전북의 민심을 읽어야 한다"고 반박했다.



박민식 부산 北甲 개소식, 국민의힘 수십명 총출동

국민의힘 지도부와 전현직 의원들이 부산 북구갑 보궐선거에 나선 박민식 후보 선거 사무소 개소식에 몰려가 세를 과시했다. 민주당 지도부는 행사에 불참했다. 이날까지 야권 후보 단일화를 외쳤던 박형준 부산시장 후보도 개소식에 참석했다. 그는 이어 "지금 이 나라의 왕이 되려는 사람이 있다"며 "이번 부산 선거에서 이재명 정권에 대해 단호한 심판을 내려달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장동혁 당 대표도 박 후보가 "북구가 낳고 북구가 키워낸 진짜 일꾼, 진짜 북구 사람"이라며 하정우 후보와 한 후보를 동시에 직격했다. 서병수 명예 선대위원장은 "한 후보가 국민의힘 박민식 후보보다 더 정통 보수 후보고, 국민의힘과 같이 가야 할 후보"라고 말했다. 한 후보는 "말씀드렸던 것처럼 북구를 발전시키고, 보수를 재건하고, 이재명 정권의 폭주를 막아내겠다"고 다짐했다.하 민주당 후보의 선거사무소 개소식도 이날 동시에 개최됐다.



하정우 “말싸움 대신 결과로 단디 보여드리겠다”

하 전 수석은 이날 오후 부산 북구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저는 쌈박질하러, 정치하러 온 사람이 아니다”라고 했다.



與조승래 "무소속 출마한 김관영 영구복당 불허 대상자"

더불어민주당이 이번 전북지사 선거에 무소속으로 출마하겠다고 선언한 김관영 전북지사를 '영구복당 불허 대상자'라고 10일 못 박았다. 당 지도부는 '내란 프레임'을 씌워 자신을 경선에서 컷오프시켰다고 주장한 김 지사의 발언에 대해선 법적으로 대응하겠다고도 예고했다. 이어 그는 "당선돼 복당하겠다고 하는데 누구 마음대로 복당하느냐"고 비판했다.앞서 김 지사는 한 회식 자리에서 대리비 명목으로 현금을 살포한 논란으로 민주당에서 제명당했다. 무소속 후보나 다른 당 후보를 지원하는 행위를 조사하고 조치하기 위해서다. 이들은 "공천관리위원회가 '컷오프 사유가 없다'고 결정했음에도 정 대표가 정밀심사위원회에 다시 회부시켜 위임된 권력을 남용했다는 의심을 피할 수 없다"고 했다.



한덕수 판결문으로 미리보는 ‘이상민 항소심’···“언론사 단전·단수 등 내란 후속 작업 가담” 인정될듯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의 12·3 내란 중요임무 종사 혐의 등에 대한 2심 선고가 오는 12일 열린다. 같은 혐의로 기소된 한덕수 전 국무총리는 최근 2심에서 내란 중요임무 종사 혐의가 그대로 인정되고도 감형을 받아 이 전 장관의 항소심 결과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 전 총리와 이 전 장관의 내란 혐의 2심 재판에선 ‘이 전 장관이 단전·단수 지시를 받았는지’가 공통 쟁점으로 꼽혀왔다. 재판부는 경향신문 등 특정 언론사에 대한 단전·단수 조치 지시가 윤석열 전 대통령→한 전 총리·이 전 장관→허석곤 전 소방청장 순으로 이어졌다고 판단했다. 1심과 같이 이 전 장관이 단전·단수 지시를 윤 전 대통령 측으로부터 받은 뒤, 한 전 총리와 함께 실행방안을 논의했다고 판단한 것이다. 한 전 총리의 2심 재판 결과를 비춰볼 때 이 전 장관도 2심에서 내란 중요임무 종사 혐의를 뒤집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이 전 장관의 2심 형량이 얼마나 나올지도 관심 사안이다. 조은석 내란 특별검사팀은 이 전 장관의 2심에서 징역 15년을 구형했다.



국힘 "박민식이 진짜, 河·韓 뜨내기"…한동훈 "보수재건" 신경전(종합)

박 후보 측은 보수 분열의 책임을 물었고, 한 후보 측은 위기에 처한 보수 재건을 주장하며 맞섰다. 장동혁 대표는 상대적으로 지역에 연고가 없는 더불어민주당 하정우 후보와 한 후보를 겨냥, 박 후보를 "북구가 낳고 키워낸 진짜 북구 사람"이라고 치켜세웠다. 대한민국을 통째로 망가뜨리는 이재명이 찍어서 내려보낸 후보"라고 공세를 폈다. 이어 한 후보도 겨냥해 "국민의힘이 어렵게 된 건 분열해서인데, 갈등과 분열의 씨앗을 뿌린 사람이 아니라 박민식처럼 굳건하게 보수를 지켜온 사람이 당을 새롭게 굳혀야 한다"고 강조했다. 권영세 의원은 "뜨내기는 가라"는 구호로 호응을 유도했고, 김기현 의원은 하 후보를 향해 "AI 선생이라고 해서 보니 인공지능이 아니라 인공 인플루엔자"라고 공세를 벌였다.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은 "섭섭했던 것들을 다 갚는다는 마음으로 국민의힘이 더 열심히 할 테니 받아달라"고 호소했다. 박 후보도 "보수가 다시 일어서냐 주저앉느냐의 출발점에 북구가 있다"고 강조했다. 다만, 친한계로 분류된 의원들은 한 후보 개소식에도 참석하지 않았다. 이러한 가운데 박형준 부산시장 후보는 선대위에서 "부산에서 승리하려면 북구갑에서부터 분열을 끝내고 통합의 첫걸음을 내디뎌야 한다"고 단일화를 공개 촉구하기도 했다. 한 후보는 또 "후순위였던 부산 북갑을 진짜 갑으로 만들겠다"며 "보수를 재건하고, 이재명 정권의 폭주를 막아내겠다"고 의지를 다졌다. 단일화에도 "정치공학적 얘기는 인식 변수의 문제"라며 "먼저 얘기할 필요는 없을 것 같다"고 선을 그었다.



두 달간 ‘부·울·경’ 5번 간 정청래…좁혀지는 지지율 격차 속 표심 공략 통할까

9일 부산 부산진구 전재수 더불어민주당 부산시장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열린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정청래 당대표(왼쪽)와 전재수 후보(오른쪽)가 만세를 하고 있다.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두 달간 부산·울산·경남을 다섯 차례 방문하며 부·울·경 탈환에 총력전을 펴고 있다. 정 대표는 이어 울산 남구갑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나선 전태진 후보 개소식에선 “이재명 정부와 민주당이 원팀이 돼 해당 공약이 반드시 실현되도록 전폭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정 대표의 현장 일정을 보면 민주당이 접전지인 부·울·경 공략에 얼마나 공을 들이고 있는지 드러난다. 정 대표는 지난달 1일부터 이달 10일까지 국회 밖 현장 최고위원회의를 총 13차례 열었는데, 이중 부·울·경에서 열린 회의가 3차례로 가장 많았다. 부·울·경에서의 지지율 격차는 점차 줄어드는 상황이다. 정 대표의 잦은 부·울·경 행을 바라보는 당 안팎의 시선은 복합적이다. 선명성을 앞세우는 정 대표의 스타일이 자칫 보수층 결집을 부를 수 있다는 우려가 있다. 한편 정 대표는 이날 하정우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참석하지 않았다.



민형배 '대전환 선대위' 출범…"더 큰 전남광주 이뤄낼 것"

이날 출범식은 정청래 민주당 대표, 박지원 국회의원 등 전남·광주 국회의원들과 시민사회·노동·산업·청년·농어민·문화예술계 인사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전남광주 통합의 미래를 함께 설계하고 발전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축사했다. 민형배 후보의 전남광주 대전환 선대위는 '시민주권·미래도약·원팀' 3개 선대위를 축으로 선거 조직을 꾸렸다. 총괄상임선대위원장은 김원이 민주당 전남도당위원장, 양부남 광주시당위원장, 주철현 국회의원, 박기영 순천대 교수 등이 맡았고, 상임선대위원장에는 박지원 의원 등 전남·광주 지역 국회의원 전원이 이름을 올렸다. 특히 민 후보는 이날 주은기 삼성전자 고문(전 삼성전자 부사장)을 경제특별고문으로 추가 위촉했다.



與 '무소속 출마' 김관영에 "후안무치, 영구복당 불허" 경고(종합)

김 지사의 향후 복당 가능성을 완전히 닫아둠으로써 유사한 내부 이탈을 막겠다는 취지다. 황당한 궤변"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김 지사는) 마치 민주당 지도부에서 탄압해서 (징계를) 기획한 것처럼 하고 있다. 그것은 후안무치"라고 맹비난했다. 특위는 선거 과정에서 타 정당이나 무소속 후보에 대한 지원 행위가 있으면 조사해 조치하고 당원들의 선거 기여도를 평가하는 역할을 할 예정이다. 다만 "이것이 정당의 조직적 움직임이라 생각하지 않는다"면서도 "후보의 개별적 움직임이라도 부적절한 행위이기 때문에 안 하는 게 좋겠다. 우당으로서 도리에 어긋나는 일"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혁신당 중앙선거대책본부는 곧바로 반박 논평을 내고 "대승의 본래 뜻은 '나와 너, 우리 모두에 이익이 된다는 의미'"라며 신경전을 이어갔다. 혁신당은 김용남 후보의 세월호·이태원 참사 관련 발언 등을 거론하며 "김 후보는 이에 대한 사과나 발언 철회 없이 조 후보에 대해 '범죄자' 운운했다. 국민이 탄핵한 정치 검찰의 모습을 그대로 보인 점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한다"고 쏘아붙였다. 한편 민주당은 김 후보를 평택을 지역위원장으로 임명해 지역 선거에 대한 관리 권한을 주기로 했다. 지도부 관계자는 와 통화에서 "김 후보가 평택시장 후보, 시·도의원 출마자들을 관리하도록 했다. 지휘권을 준 것"이라고 설명했다.



[포토] 러 전승절 열병식에 북한군 부대 첫 행진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는 지난 7일부터 매일 ‘오늘은 답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지만 공수표에 그치고 있다. 트럼프 대통. .



與 지선 선대위 출범…"내란세력 심판·민주주의 바로 세워야"(종합)

선대위 명칭은 '대한민국 국가 정상화 선대위'로 확정됐다. 선대위 구성은 중앙 조직은 슬림화하는 대신 지방 조직은 강화하는 데 방점을 찍었다. 선대위 총괄본부장인 조승래 사무총장은 "내란 극복, 민주주의를 상징하는 상임선대위원장을 한 분 더 모시려고 고민하고 있다"며 선대위 추가 인선 가능성을 열어뒀다. 지역 유세를 총괄하는 '골목골목 선대위원장'으로는 배우 이원종 씨가 임명됐다. 이씨는 "이번 지선이 21대 대선의 마침표라고 생각한다"며 "특히 험지에서 목표를 반드시 달성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서울은 전현희 최고위원, 경기는 이언주·강득구 최고위원, 인천은 송영길 인천 연수갑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가 맡는다. 정 대표는 "(지선까지) 남은 24일, 24시간 내내 가장 낮은 자세로, 가장 뜨겁게 현장 속으로 달려가겠다"는 다짐을 전했다. 정 대표는 이어 광주로 이동해 민형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후보 선대위 출범식에 참석해 선거 지원사격에 나섰다. 이어 "정부와 민주당이 민형배와 함께 전남광주 통합에 대한 미래를 설계하고 발전을 이끌어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국민의힘 반대로 우리가 잠시 걸음을 멈추지만 대한민국 헌법 전문에 5·18 민주화 운동 정신을 반드시 수록해야 한다"고 말했다.



‘무쟁점 개헌안’ 반대하고 건국·새마을운동 넣자는 국힘…민주당, ‘필버 요건 강화’ 법 개정 재시동

우원식 국회의장이 지난 8일 국회에서 열린 5월 임시국회 제2차 본회의에서 대한민국헌법 개정안과 다른 법안들에 대해 필리버스터를 신청한 국민의힘을 비판하던 중 눈가를 닦고 있다. 개헌안 반대를 당론으로 내세운 국민의힘이 헌법 개정안 외 여야가 합의한 50개 법안에 대해서도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를 신청하면서 39년 만의 개헌 시도가 무산됐다. 국민의힘은 헌법 전문에 건국·새마을운동 등도 담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는 윤석열 어게인(윤 어게인) 세력의 주장과 같아 국민의힘이 사실상 개헌 자체를 반대하고 있다는 비판이 나온다. 더불어민주당은 필리버스터 요건을 강화하는 국회법 개정에 힘을 싣고 있다. 8일 본회의에선 국민의힘이 개헌안과 50개 법안에 필리버스터를 신청하면서 결국 우원식 국회의장은 개헌안을 본회의에 상정하지 않았다. 여당은 필리버스터 요건을 강화하는 국회법 개정안을 다시 꺼낼 태세다. 한병도 민주당 원내대표는 지난 8일 본회의 산회 직후 들과 만나 “향후 필리버스터를 악용하는 사례에 대해선 국회법 개정을 안 할 수 없다”고 말했다.



헤그세스 만나는 안규백… 전작권·핵잠 논의

안규백 국방부 장관이 전격적으로 미국을 방문한다. 안 장관의 미국 방문은 지난해 7월 취임 이후 처음이다.안 장관은 이번 회담에서 전작권 전환과 핵추진잠수함 도입 등 한미 간 핵심 안보 사안을 논의할 전망이다. 정부의 임기 내인 2028년 전환과는 기조가 다르다.안 장관은 이번 방미에서 실무적 차원의 로드맵을 구체화할 것으로 보인다.



김용범 "역대급 세수…재정 유연해져야"

김용범 청와대 정책실장이 반도체 호황이 이어질 경우 2026년과 2027년 세수가 역사적 규모에 이를 가능성이 있다며 재정 역시 과거 평균값에 묶이지 않고 유연하게 접근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김 실장은 지난 8일 페이스북에 올린 '코스피 7500, 그리고 1만의 문턱 앞에서'라는 제목의 글에서 "2027년까지 반도체 호황이 이어진다면, 2026년과 2027년의 세수는 역사적 규모에 이를 가능성이 높다"고 했다.그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법인세뿐 아니라, 고소득 반도체 인력의 소득세, 무역흑자 확대에 따른 연쇄 효과까지 감안하면 역대급 초과세수가 쌓일 수 있다"고 전망했다.김 실장은 "그렇다면 정책 시스템은 이 현실을 얼마나 빠르게 반영할 수 있을까"라며 "올해 하반기에 나올 2026년 수정 경제전망이 첫 번째 분기점"이라고 짚었다.



박민식·한동훈 동시 개소식… 국힘 총출동 vs 친한계 불참 [6·3 지방선거]

10일 동시에 개최된 부산 북구갑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박민식 국민의힘·한동훈 무소속 후보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이 극과 극의 모습으로 연출됐다.



북한, 지난해 가상자산 2조 털었다…역대 최대 해킹

딥페이크 취업·공급망 침투까지…북 해킹 수법 고도화 국정원 "스마트폰 원격 초기화 등 신종 공격 확인" 북한이 지난해 역대 최대 규모인 2조원 이상의 가상자산을 탈취한 것으로 드러났다. ◇ 문서관리 솔루션 침투·딥페이크 취업까지…북한 해킹 고도화 10일 국가정보원 국가사이버안보센터((NCSC)는 지난해 사이버 위협 실태와 대응 활동을 정리한 연례보고서를 발간했다. 북한 조직은 국내 문서관리 설루션 3종의 취약점을 이용해 관리자 계정을 생성한 뒤 자료를 빼돌렸다. 특히 공격 방식의 경우 오픈소스 공급망에 침투하거나 딥페이크를 활용한 화상 인터뷰로 정체를 속여 해외 IT 기업에 위장 취업하는 해킹 수업이 확인됐다.



金 "AI 전환 중심도시 육성"… 秋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 [격전지를 가다]

'보수의 심장'으로 불리는 대구가 6·3 지방선거 최대 격전지로 급부상했다. 대구시장 선거가 지방자치단체장 선출을 넘어 대한민국 정치균형을 좌우할 선택으로 여겨지면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0일 대구 지역 정치권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후보가 김부겸·추경호로 각각 확정되면서 양측의 비전 경쟁이 본격화되고 있다. 두 후보 모두 대구 연고를 바탕으로 중앙정치 무대와 행정부를 두루 경험했고, 전국적 지명도와 정치적 무게감에서도 우열을 가리기 힘들다. 이어 '서민경제 안정이 무엇보다 우선'이라며 청년·신혼부부·무주택자 주거안정과 대중교통 혁신을 통한 '살기 좋은 대구'를 약속했다. 또 "신공항 건설, 행정통합, 신산업클러스터 조성을 통해 '대구의 영광'을 다시 찾겠다"고 강조했다.대구산업 대전환 프로젝트는 정체된 지역경제 회복과 청년인구 유출 대응을 위한 종합전략이다. 추 후보는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가 포화 상태에 이르기 전 대구가 제2 국가 반도체 클러스터를 선점해야 한다"며 "대구는 전력·용수·인력 등 모든 여건을 갖췄다"고 주장했다. 또 "행정통합은 선택이 아니라 생존 전략"이라며 재정·권한 이양과 산업·교통·문화·물류의 단일 경제권화를 강조했다.청년정책으로는 대구형 계약학과 도입과 1조원 규모 창업성장펀드 조성을 제시했다.



金 "이번엔 바뀌어야 한다는 절박함 느껴" [6·3 지방선거]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대구시장 후보가 지난 9일 '보수 민심의 바로미터'로 불리는 대구 중구 서문시장을 찾았다. 지난달 30일 달성군 현풍 백년도깨비시장 방문에 이은 현장 행보다. 민생 현장을 점검한다는 의미를 담아 시장을 방문한 김 후보는 시장 곳곳을 돌며 상인들과 시민들을 직접 만나 체감경기를 들었다.상인들은 "요즘 너무 어렵다.



秋 "민주당,대구 장악 반드시 막아야" [6·3 지방선거]

추경호 국민의힘 대구시장 예비후보가 서문시장을 찾으면서 평소와 사뭇 다른 풍경이 펼쳐졌다.장을 보러 나온 시민들이 추 후보를 발견하고 하나둘 발걸음을 멈추면서 추 후보를 둘러쌌다. 제가 반드시 대구 경제를 꼭 살려 내겠다"고 반복해 인사했다. 상인들과 눈을 맞추고, 두 손을 잡으며 현장의 민심을 귀로 들었다.시장 노천강당 무대에 선 추 후보는 시민과 지지자들에게 "서민경기가 매우 어렵다. "대구는 보수의 심장이다"라고 밝힌 그는 "민주당 정권이 마지막 남은 지방 권력 대구까지 장악하려 한다. 반드시 막아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우리 대구가 '대한민국을 구하라'고 '대구!



국힘 대구 당원 1300명 탈당 후 김부겸 지지 선언…‘추경호 지역구’ 달성군 인사도 합류

국민의힘 대구 당원 1300여명이 10일 집단 탈당하고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대구시장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김 후보 캠프에 따르면 대구에서 활동하는 국민의힘 책임당원과 평당원 1325명은 이날 집단 탈당계를 제출하고 김 후보 지지 선언 회견을 열었다. 지난달 28일 국민의힘 책임당원 347명이 탈당 후 김 후보 지지를 선언한 데 이은 두 번째 합류다. 그는 “지난 30년간 대구가 무엇을 얻었는지 알 수 없다”며 “대구를 말하면서 대구를 방치한 정치를 했다”고 말했다.



러 전승절 행사에 첫 참가한 북한군

북한군이 러시아의 제2차 세계대전 승리를 기념하는 전승절 행사에 처음 참가했다. 조선중앙통신은 10일 러시아 모스크바 붉은광장에서 전날 열린 전승절 81주년 기념 열병식에 조선인민군 육해공군혼성종대가 러시아 측의 초청으로 참가했다고 보도했다.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이 혼성종대 지휘관인 최영훈 대좌를 만나 파병에 대해 사의를 나타냈다고 전했다.



하정우·박민식·한동훈, 선거사무소 동시 개소

국민의힘 의원들이 박민식 부산 북구갑 보궐선거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대거 몰려가 세를 과시했다. 10일 부산 덕천동에서 열린 박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국민의힘 지도부를 중심으로 나경원, 안철수, 원희룡 등 전현직 의원 20여 명이 참석해 지지를 호소했다. 이날까지 야권 후보 단일화를 외친 박형준 부산시장 후보도 개소식에 참석했다. 한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에는 친한계 의원들이 불참했다.



산업장관 "미국도 대미투자의 상업적 합리성 원칙 이해"

현재 한국의 한화오션·HD현대중공업 컨소시엄이 독일 기업과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김 장관은 "예단하지 않고 국민들께 기쁜 소식을 전해드리기 위해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경우



영남권 보수결집 흐름에 장동혁 살아나나…선거지원 보폭 확대(종합)

장 대표는 지난달 22일 강원도 양양군을 방문한 자리에서 자당 김진태 강원도지사 후보로부터 "결자해지해달라"며 사실상 거취 결단을 요구받은 뒤 한동안 대외 일정을 잡지 않았다. 그러다 지난 2일 박형준 부산시장 후보 캠프 개소식, 3일 추경호 대구시장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연달아 참석하며 당내 단결을 호소하는 것으로 여의도 밖 행보를 재개했다. 9일에는 충북 옥천군에 있는 육영수 여사 생가 방문, 전상인 옥천군수 후보 및 김태흠 충남지사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방문을 소화했다. 그는 이날 부산 북갑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공천된 자당 박민식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과 대구 달성군 보궐선거에 출마한 자당 이진숙 후보 행사에 참석한 데 이어 11일에는 울산시당 공천자대회를 챙길 예정이다. 진작 이뤄졌어야 할 대화"라고 강조했다. 장 대표의 선거 지원 행보가 잇따라 늘어난 것을 두고 정치권에서는 '텃밭' 영남권 분위기가 살아나며 자신감을 회복했기 때문이라는 해석이 나온다. 이런 이유로 정치권에서는 지방선거 이후에도 장동혁 체제가 존속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다만 당내에서는 장 대표의 선거지원 행보를 확대해석해서는 안 된다는 말도 나온다. 착각하면 안 된다"고 말했다. 이런 점에서 포스트 지방선거 정국에서 선거 결과와 무관하게 장 대표 비토론이 제기될 가능성이 있다.



與, 선대위 체제로 전환…'선거 무패' 이시종 합류

더불어민주당이 10일 국회에서 ‘대한민국 국가 정상화 선거대책위원회’ 출범식을 열었다. 6·3 지방선거와 재·보궐선거를 24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이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체제로 10일 전환했다. ‘8전 8승’ 기록을 보유한 이시종 전 충북지사 등이 공동 상임선거대책위원장으로 합류했다.민주당은 이날 국회에서 ‘대한민국 국가 정상화 선거대책위원회’ 출범식을 열고 중앙선대위 인선을 발표했다. 정청래 당대표가 총괄선대위원장을 맡았다.



美 날아간 안규백, 전작권 전환 등 현안 논의할 듯

국방부가 한국경제신문과 손잡고 병영 내 독서 활성화를 위해 ‘한 손에 총, 한 손에 책’ 프로젝트를 시작한다. . .



반려동물에 진심인 鄭…"유기견 입양땐 25만원"

뉴스1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가 서울시 첫 공공 반려동물 장묘시설 설치 등을 담은 반려동물 공약을 10일 발표했다. 공공 반려동물 장묘시설 설치를 핵심 과제로 제시했다. 정 후보는 이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정 후보는 성동구청장 재임 시절 도입한 유기동물 입양 지원 정책을 서울 전역으로 확대 적용하기로 했다. 서울 25개 전 자치구에 ‘공공 펫위탁소’를 설치한다.



출퇴근 혁명 선언한 吳…"2·9호선 배차 간격 90초"

< 경동시장 상인들과 함께 >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가 지난 9일 서울 동대문 경동시장을 찾아 한 상인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개발사업 공공기여금과 시 재정을 활용해 20조8000억원의 재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현행 기후동행카드 이용 범위를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노선과 분당선 등으로 확대한 ‘서울기후동행패스’도 출시한다.



"대구 먹여살릴 TK신공항에 1조 조기 투입"

“‘여당 시장’의 실행력을 보여주겠습니다.”김부겸 더불어민주당 대구시장 후보의 목소리는 결연했다. 지난 8일 대구 내당동 선거사무소에서 만난 김 후보는 “마지막 봉사를 택했다”며 “대구경북신공항 1조원 조기 투입을 성사시키겠다”고 강조했다. 국무총리와 행정안전부 장관, 4선 의원 출신인 김 후보의 이력은 화려하다. 김 후보는 “서두르지 않으면 대구는 (통합 대가로 4년간 받을 수 있는) 재정 인센티브 20조원에 대한 기회를 잃게 된다”고 말했다. 행정통합이 성공하면 이 자금을 대구경북신공항과 교통 인프라, AI산업 육성 등에 활용하겠다는 복안이다.그는 AI산업 육성으로 고사 위기에 직면한 대구 제조업을 탈바꿈시키겠다고 했다. 소프트웨어(SW) 집적 단지인 수성구 알파시티와 공항 후적지는 이를 수행할 연구개발 거점으로 키운다. 통합에 따른 청사 축소 등을 우려하는 안동 등 경북 북부 지역은 바이오·농식품 산업을 집중 육성하겠다는 계획이다.



경찰, 선거사범 대응 ‘3단계’로 상향…AI 허위뉴스 등 강력대응

10일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지방선거 후보자 등록 개시일인 14일부터 선거사범 대응 체계를 현행 2단계에서 최고 수준인 3단계로 상향한다고 밝혔다.



[동해소식] 전공노 동해소방서지회, 이정학 후보에 현안 건의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강원소방지부 동해소방서지회는 10일 더불어민주당 이정학 동해시장 예비후보와 정책 간담회를 했다.



與 "김관영, 영원히 복당 불가능"…金측 "신청할 이유도 없어"

조승래 총괄선대본부장은 이날 국회에서 현안 간담회를 열어 김 지사를 향해 "무소속으로 출마할 경우 공천 불복에 해당할 뿐 아니라 중대한 해당 행위에 해당해 영원히 복당이 불가능하다"고 말했다. 그것은 후안무치"라고 비판했다. 황당한 궤변"이라고 지적했다. 김 지사 측은 이날 성명에서 조 총괄선대본부장을 향해 "공정과 정의에 기초해 정당 권력을 행사했는지 반성하길 바란다"며 이같이 밝혔다. 앞서 민주당은 지난달 1일 비공개 최고위원회의를 통해 김 지사를 제명했다.



美, 지하 요새 '완전 무력화' 차세대 벙커버스터 개발 속도낸다 [이종윤의 밀리터리 월드]

미국이 요새화된 지하 시설을 정밀 타격하기 위한 차세대 공중 투하 핵 억제 시스템(NDSA, Nuclear Deterrent System-Air-delivered)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는 지난 2025년 회계연도 대비 155%, 직전 회계연도 대비 약 85% 급증한 수치다. 이는 파괴력 증강과 기술적으로 더 정밀하고 효율적인 타격을 지향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NDSA는 특수 합금 탄체를 통해 암반 내부 깊숙이 파고드는 고강도 관통 탄체로 설계됐다. 지하 깊숙한 곳에서 발생한 핵폭발 에너지의 충격은 인공 지진파로 전환되어 지하 100m 이상의 심층 시설의 내부 구조물을 함몰시킨다. 당시 암반 깊숙이 요새화된 포르도 시설은 재래식 벙커버스터(GBU-57, MOP)의 연쇄 정밀타격이 효과적인 성과를 거뒀다. 하지만 동시에 재래식 무기 체계의 물리적 한계를 노출한 작전이기도 했다.



중동발 안보 파고, 동북아로… 전략적 무게중심 이동하나 [이종윤의 밀리터리 월드]

미국의 창끝이 다시 동북아를 포함한 인도-태평양의 안보 지형으로 향하고 있다. 호르무즈 해협에선 작전 개시 이틀 만에 '프로젝트 프리덤'이 멈춰 섰다. 이는 미국의 안보 위협을 본토 방어 중심으로 재정의하고, 필요시 군사력을 직접 투사하겠다는 강력한 의지의 표명이다.주목해야 할 대목은 동맹국의 역할 변화다. 보고서는 "미국이 모든 전역에서 동시에 작전을 수행할 수는 없다"며 파트너 국가들의 '부담 분담 및 이전'을 명시했다. 특히 한국을 일본, 호주와 함께 아시아의 핵심 대테러 파트너로 최초 명시한 점은 시사하는 바가 크다. 그러나 작전은 개시 이틀 만인 지난 5일, 사우디아라비아 등 중동 국가들의 대이란 강한 압박 지속 요구에도 트럼프 대통령이 '협상 진전'을 명분으로 중단을 선언하며 휴지기에 접어들었다. 미 중부사령부도 즉각 이란 내 미사일 및 드론 발사 기지, 지휘 통제 시설 등을 공습했다. 특히 지난 6일 베이징에서 열린 이란·중국 외무장관 회담 직후 도발이 이뤄졌다는 점에 주목했다.전문가들은 이란의 제한적 보복과 협상 지연 전술이 미·중 회담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하려는 중국의 이해관계와 맞물린 결과라고 진단했다. 미국과 일본·필리핀군을 주축으로 호주·프랑스·캐나다·뉴질랜드 등 7개국(외 총 17개국 참관) 1만7000여 명의 2차 대전 이후 최대급 병력과 전력을 투입해 사실상 중국을 정면 겨냥한 실전 연합훈련을 실시했다. 특히 일본 자위대가 사상 처음으로 대규모 전투 병력을 파견해 주도적 작전 축을 형성한 것은, 남중국해의 안보 주도권이 재편되었음을 선언한 결정적 변곡점으로 평가된다.중국 역시 물러서지 않았다. 항공모함 전단을 동원한 고강도 대응 훈련과 실사격 연습을 감행하며 배수진을 쳤다. 중국의 강경 대응은 정상회담 테이블에서 밀리지 않겠다는 강한 의지로 읽힌다. 그 실전은 드론전 양상이 주를 이룰 전망이다. 특히 전방 군단급에 '다목적 무인기 대대'를 신설한 것은 드론을 단순 정찰용이 아닌 군단급 핵심 타격 전력으로 전면 배치했음을 의미한다.



이진숙, 당 지도부 지원 속 선거캠프 개소식…"90% 득표로 승리"

이날 개소식에는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와 추경호 대구시장 예비후보, 이철우 경북도지사 예비후보, 나경원 의원, 정희용 의원 등 당 지도부와 지역 의원 등이 모여 이 예비후보를 지원했다. 얼마 전까지 달성군을 지역구로 둔 국회의원이었던 추 예비후보도 지원에 나섰다. 이 예비후보는 인사말에서 "이번 선거는 견제받지 않는 독재 권력으로부터 대한민국을 지켜내는 선거"라며 "죄를 지었다면 누구든 벌을 받아야 한다"며 현 정권을 비판했다. 그러면서 "달성군에서 제 정치 여정을 시작한다"며 "자유민주주의를 지켜내기 위해 마지막 열정까지 바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2보] 외교부 "호르무즈 韓선박 화재 원인은 미상 비행체 타격"

외교부는 10일 이 같은 내용의 정부 합동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속보] 정부 “나무호 타격한 미상 비행체는 2기, 기뢰·어뢰 가능성 낮아…공격 주체 확인 중”

호르무즈 해협에서 정박 중 폭발·화재 사고가 발생한 HMM 나무호가 8일(현지시간) 아랍에미리트연합(UAE) 두바이항의 수리조선소 ‘드라이 독스 월드 두바이’에 접안해 있다. 정부 조사단은 HMM 나무호에 승선해 화재 원인 조사를 실시했다. 정부는 호르무즈 해협에서 정박 중 폭발·화재 사고가 발생한 HMM 나무호의 사고는 미상 비행체 2기의 타격에서 비롯됐고 기뢰·어뢰 가능성은 낮게 보고 있다고 10일 발표했다. 정부는 공격 주체에 대해서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며 앞으로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외교부는 “폐쇄회로(CC)TV 영상에서 해당 비행체가 포착됐으나 발사 주체, 정확한 기종 및 물리적 크기를 확인하는데는 제약이 있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지난 4일(현지시간) 호르무즈 해협 안쪽 아랍에미리트연합(UAE) 인근 해역에 정박 중이던 나무호에서 폭발과 함께 화재가 발생했다. 정부는 지난 8일 자력 운항이 불가능한 상태인 나무호를 UAE 두바이항으로 예인했고, 이날까지 사흘간 화재 원인 조사를 진행했다.



외교부 “나무호, 미상 비행체가 두차례 타격”…이란대사 소환

정부는 기뢰 및 어뢰에 의한 피격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보고 있다. 외교부는 발표 과정에서 미상의 비행체의 정확한 기종 등을 밝히진 않았다. 외교부 대변인실은 “정확한 기종 및 물리적 크기 등을 확인하기에는 제약이 있는 상황”이라고 했다. 미국의 제재를 받은 이란의 초대형 유조선이 공해 상과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해 공개적으로 이란 해역에 진입했다고 이란 반관영 파르스 통신이 15일 보도했다. 사진은 호르무즈 해협.



정부 "호르무즈 韓선박 화재는 미상비행체 타격…기종은 미확인"(종합)

외교부는 10일 이 같은 내용의 정부 합동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외교부는 "현장 수거 잔해 등을 추가 분석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나무호를 타격한 비행체가 드론인지 미사일인지, 어느 국가의 소행인지가 당장은 확인되지 않고 있다. 지난 4일 호르무즈 해협에 정박해 있던 한국 화물선 HMM 나무호에서 폭발과 함께 화재가 발생했다. 미상 비행체가 이란의 것으로 추후 확인될 경우 작지 않은 파장이 예상된다.



[속보] 외교부 "나무호 타격한 미상 비행체는 2기"

청와대는 호르무즈 해협에서 화재가 발생한 나무호에 대한 현장조사를 마무리하고 관계기관 간 검토·평가를 진행 중이라고 10일 밝혔다. . .



[속보] 외교부 "비행체 엔진 잔해 분석 예정…기뢰·어뢰 가능성 낮아"

이란군은 자국에 대한 미국의 제재에 동참하는 국가의 선박이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도록 허용하지 않겠다고 밝혔다.10일(현지시간) 타스통신 등에 따르면 모하마드 아크라미니아 이란 육군 대변인은 국영 IRAN통신과의 인...



[속보] 외교부 "이란 등 관련국과 소통 중…필요한 조치할 것"

외교부 "이란 등 관련국과 소통 중…필요한 조치할 것한경우



종합특검, 수사 반환점 돌았지만…75일간 구속·기소 '0'

10일 법조계에 따르면 특검팀은 지난 2월 25일 수사를 개시한 지 75일째를 맞았다. 준비기간 20일을 제외해도 최장 150일의 수사기간 중 절반이 지난 것이다. 특검팀은 윤석열 전 대통령과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에 대해 군형법상 반란 등 혐의를 적용해 출석을 요구했지만 대면조사는 아직 한 번도 이뤄지지 않았다. 특검팀은 노상원 전 국군정보사령관의 수첩 내용을 검증하기 위해 연평도 군부대 시설을 직접 방문하기도 했으나 '보여주기식' 수사 방식이라는 비판에서 자유롭지 못했다. 법조계에서는 종합특검의 수사 속도가 이전 3대 특검과 비교해도 더딘 편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3대 특검은 반환점을 돌았을 당시 윤석열 전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 부부를 모두 구속하는 등 20여명의 신병을 확보한 상태였다. 내란특검은 윤 전 대통령과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 여인형 전 방첩사령관, 문상호 전 정보사령관, 노상원 전 정보사령관을 구속했다. 권 특검보가 과거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와 방용철 전 쌍방울 부회장의 변호를 맡았다는 사실이 드러나 '대통령실 수원지검 수사개입 의혹' 사건 수사팀장이 교체되는 일도 있었다.



[속보] 외교부 "美해양자유연합 참여 검토 등 국제사회와 공조"

외교부 "美해양자유연합 참여 검토 등 국제사회와 공조"한경우



[속보] 외교부 "공격 주체 예단하지 않겠다…추가 조사 필요"

외교부 "공격 주체 예단하지 않겠다…추가 조사 필요"한경우



[속보] 외교부 "나무호 좌측 선미 외판에 폭 5m·깊이 7m 파공 확인"

외교부 "나무호 좌측 선미 외판에 폭 5m·깊이 7m 파공 확인"한경우



나무호, 비행체 2기가 선미 타격…정부 "공격 주체 예단 불가"

해수면보다 약 1~1.5m 위쪽 부분이 파손됐고, 좌측 선미 외판은 폭 5m 깊이 7m 크기로 훼손됐다.



박수도 악수도, 인사말 한마디 없이…북한 축구소녀들, ‘남’보다 더 멀었다

경기 전 양팀 선수들이 서로 인사 없이 교차하고 있다. 북한 국가 연주 후 예의상 박수를 치고 경기 전 인사 때 가벼운 하이파이브라도 나누려고 내민 한국 선수들의 손길이 겸연쩍을 정도였다. 이날 북한 소녀들이 보여준 태도는 차가웠다. 경기 전 양국 국가 연주에서 북한 국가가 끝나자 한국 선수들은 가벼운 박수를 보냈다. 그러나 북한 선수들은 이어 연주된 한국 국가가 끝나도 아무런 움직임 없이 차렷 자세로 서 있었다. 곧 이어진 양 팀 선수들 인사에서도 북한 선수들 자세는 동일했다. 한국 선수들이 북한 선수들 앞을 일렬로 지나갔지만 북한 선수들은 손을 내밀기는커녕 굳은 자세로 앞만 바라봤다. 3-0으로 이긴 북한 선수들은 승리를 기뻐할 뿐 한국 선수들에게 위로 등 인사말을 건네지 않았다. 이때 한국 선수들은 북한 벤치로 찾아가 반원을 그려 도열한 뒤 인사하는 예를 갖췄다. 그러나 북한 선수들은 북한 응원단에게만 인사한 뒤 한국 벤치로 찾아오지 않고 곧바로 그라운드를 떠났다.



[속보]HMM나무호 드론추정 물체에 2차례 피격..선체 7m 내부 파손

또한 선체 안 프레임은 내부 방향으로 굴곡되었고 선체 외판은 외부 방향으로 돌출 및 굴곡됐다. 타격으로 인해 좌측 선미 외판이 폭 약 5m, 선체 내부로 깊이 약 7m까지 훼손됐다고 외교부는 밝혔다. 폭발사고가 발생한 HMM나무호에 대한 정밀 조사 결과 드론으로 추정물체가 2차례 공격한 것으로 드러났다.



정부 "나무호 화재, 미상비행체 타격…공격주체는 확인 못해"(종합2보)

외교부는 10일 이 같은 내용의 정부 합동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외교부는 "현장에서 수거된 비행체 엔진 잔해 등을 추가 분석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박 대변인이 이날 브리핑을 통해 밝힌 바에 따르면 현지 시간으로 지난 4일 오후 3시 30분께 미상 비행체 2기가 나무호 선미 좌현 평형수 탱크 외판을 약 1분 간격으로 타격했다. 타격으로 인한 충격 후 진동을 동반한 화염과 연기가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화재는 비행체 1차 타격으로 발화했고 이어 2차 타격으로 규모가 급격히 확산된 것으로 파악됐다. 화재 원인은 선박 내부와 무관한 걸로 추정된다고 박 대변인이 전했다. 이에 대해 박 대변인은 "당초 선원이나 인근 선박을 통해서는 파공을 식별하지 못했기 때문에 현장 조사 결과에 따라 발표하게 된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박 대변인의 브리핑 시작 직전, 외교부 청사에 사이드 쿠제치 주한이란대사가 들어오는 모습이 포착됐다. 쿠제치 대사는 박윤주 외교부 1차관을 만날 예정이라고 박 대변인이 전했다. 지난 4일 호르무즈 해협에 정박해 있던 한국 화물선 HMM 나무호에서 폭발과 함께 화재가 발생했다. 미상 비행체가 이란의 것으로 추후 확인될 경우 작지 않은 파장이 예상된다.



장동혁, 美보수매체 기고문서 "한미관계, 큰 위기" 주장

선택지는 두 가지뿐"이라며 "확실하게, 조건 없이 자유세계(미국)와 함께 하거나, 아니면 어느 편에도 서지 않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 신뢰는 법치로 연동된 민주적 거버넌스를 통해 유지되는 것"이라며 "그런데고 적었다. 그 힘을 지혜롭고 투명하게, 또 그들 자신보다 위대한 것을 위해 사용한 이들을 기억한다"며 "그것이 우리가 세우고자 하는 대한민국"이라고 덧붙였다.



주한이란대사, '미상 비행체 韓선박 타격' 조사결과에 묵묵부답

쿠제치 대사는 이날 정부 합동 조사단의 선박 화재 원인 발표 직후 외교부에 도착했다.



정부 “나무호 폭발은 미상 비행체의 2차례 타격 탓”

정부는 호르무즈 해협에서 정박 중 폭발·화재가 발생한 HMM 나무호의 사고는 미상 비행체의 타격에서 비롯됐다고 10일 발표했다. 정부는 기뢰·어뢰 가능성은 낮게 보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나무호 좌측 선미 외판이 폭 약 5m, 선체 내부 깊이 약 7m까지 훼손됐으며 선체 안 프레임은 내부 방향으로 굴곡됐다고 밝혔다. 정부는 지난 8일 자력 운항이 불가능한 상태인 나무호를 UAE 두바이항으로 예인했고, 이날까지 사흘간 화재 원인 조사를 진행했다. 정부는 그간 나무호 피격 가능성에 대해 신중한 입장을 견지해왔다.



이 대통령 “3대 살해 위협서 살았다”…지선 쟁점으로 재점화

국민의힘은 “공소취소 강행을 위한 빌드업”이라고 비판했고, 민주당은 대통령의 사법 리스크 재부상을 경계하는 모양새다. 이 위중한 3대 살해 위협으로부터 국민, 곧 하늘이 저를 살려주셨으니 제 목숨은 이제 온전히 국민의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윤석열 정부의 국민권익위원회가 과거 자신의 ‘헬기 이송 특혜 논란’ 사건 처리 과정에 부당하게 개입했다는 내용의 경향신문 기사를 공유했다. 당시 권익위는 헬기 전원 과정에서 부산소방본부 등이 공무원 행동강령을 위반했다고 판단한 바 있다. 야당은 반발했다. 송언석 원내대표는 페이스북에 “본인이 겪은 피습 사건마저 조작기소 사법살인을 운운하며 셀프 면죄를 위한 공소취소 강행 빌드업의 소재로 활용하는 것”이라고 적었다. 민주당은 야당이 대통령 피습 사건까지 정쟁화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민주당은 ‘윤석열 정권 조작기소 특검법’ 추진 시기를 선거 이후로 늦추며 이 대통령 관련 사법 이슈가 선거 전면에 부상하는 상황을 경계해왔다.



이 대통령·다카이치 총리, 19일 안동서 정상회담 유력

이재명 대통령(오른쪽)과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가 지난 1월14일 일본 나라현 호류지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과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가 오는 19일 경북 안동에서 정상회담을 여는 방안이 유력하게 검토되고 있다. 양 정상은 지난 1월 다카이치 총리의 고향인 일본 나라현에서 정상회담을 한 후 넉 달여 만에 이 대통령의 고향에서 만나게 된다. 교도통신 등 일본 매체들은 다카이치 총리가 오는 19일 1박2일 일정으로 한국을 방문해 이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하는 방안을 양국 정부가 조율 중이라고 지난 9일 보도했다.



정청래, 두 달 새 ‘부·울·경’ 다섯번 발걸음…보수 추격 거세지자 ‘적극 지원’ 강조 전략

민주당 선거대책위 출범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한병도 원내대표를 비롯한 민주당 선거대책위원들이 10일 국회에서 열린 대한민국 국가 정상화 선거대책위원회 출범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일각에서는 강성 이미지를 가진 정 대표의 방문이 보수 결집의 역효과를 낼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오지만, 집권 여당의 전폭적 지원 약속을 보여주기 위해 대표의 방문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나온다. 정 대표는 이어 울산 남구갑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나선 전태진 후보 사무소 개소식에선 “이재명 정부와 민주당이 원팀이 돼 해당 공약이 반드시 실현되도록 전폭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정 대표의 현장 일정을 보면 민주당이 접전지인 부·울·경 공략에 얼마나 공을 들이고 있는지 드러난다. 정 대표의 잦은 부·울·경행을 바라보는 당 안팎의 시선은 복합적이다. 정 대표는 이날 하정우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참석하지 않았다.



HMM나무호 미상 비행체에 2차례 피격..선체 내부 7m까지 파손

호르무즈 해협에서 폭발사고를 당한 HMM나무호에 대한 정밀 조사 결과 드론으로 추정되는 비행체가 2차례 공격한 것으로 드러났다. 당초 우리 정부는 외부 공격 가능성을 낮게 봤지만, 이란의 공격 가능성 높은 것으로 보인다. 타격으로 인한 충격 후 진동을 동반한 화염 및 연기가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타격으로 인해 좌측 선미 외판이 폭 약 5m, 선체 내부로 깊이 약 7m까지 훼손됐다고 외교부는 밝혔다. 또한 선체 안 프레임은 내부 방향으로 굴곡되었고 선체 외판은 외부 방향으로 돌출 및 굴곡됐다.다만 공격 주체를 밝힐 수 있을 때까지 전문가들의 판단과 정밀한 감식이 요구된다고 외교부는 밝혔다. 또한 정확한 발사체에 대한 정보는 추가 조사가 필요한 사항이라고 밝혔다.



국힘, 나무호 타격 발표에 "추가 조사해 단호히 대응해야"

최보윤 수석대변인은 논평을 내고 "이번 피격 사건은 명백한 국가 주권 침해이자 해상 안보 위기다.



박민식·한동훈 선거사무소 연 날…박형준 “단일화를” 장동혁 “분열 씨앗과는 안 돼”

박 후보 곁엔 국힘 지도부장동혁 대표 등 국민의힘 지도부가 10일 박민식 부산 북갑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참석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부산 북갑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한 박민식 국민의힘 후보와 한동훈 무소속 후보가 10일 각각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했다. 보수 야권 후보 단일화를 촉구하는 목소리가 국민의힘 내부에서 나오고 있지만 장동혁 대표는 한 후보를 “분열의 씨앗을 뿌린 사람”이라고 비판하며 단일화에 선을 그었다. 박형준 국민의힘 부산시장 후보는 이날 북갑 국회의원 보궐선거 보수 야권 후보 단일화를 공개 촉구했다. 한 후보 곁엔 ‘원조 보수’ 논객한동훈 부산 북갑 국회의원 보궐선거 무소속 후보가 10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조갑제 조갑제닷컴 대표를 소개하고 있다. 한 후보 개소식에는 한 후보 요청에 따라 현역 친한동훈계 의원들은 불참했다.



개헌 무산시킨 국힘, 윤어게인처럼 “건국·새마을도 넣자”

개헌안 반대를 당론으로 내세운 국민의힘이 헌법 개정안 외 여야가 합의한 50개 법안에 대해서도 무제한토론(필리버스터)을 신청하면서 39년 만의 개헌 시도가 무산됐다. 국민의힘은 헌법 전문에 건국·새마을운동 등도 담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더불어민주당은 필리버스터 요건을 강화하는 국회법 개정에 힘을 싣고 있다. 헌법 전문에는 부마민주항쟁과 5·18민주화운동의 민주 이념을 계승함을 명시했다. 하지만 국민의힘은 이를 지방선거용이라 주장하며 개헌안 반대를 당론으로 확정했다. 8일 본회의에선 국민의힘이 개헌안과 50개 법안에 필리버스터를 신청하면서 결국 우원식 국회의장은 개헌안을 본회의에 상정하지 않았다. 여당은 필리버스터 요건을 강화하는 국회법 개정안을 다시 꺼낼 태세다.



북한군, 러 전승절 열병식 첫 행진 ‘핵심 동맹 과시’

러시아의 전승절 81주년을 기념해 9일(현지시간) 모스크바 붉은광장에서 열린 열병식에 참가한 북한군이 행진하고 있다. 북한군의 열병식 대열 참가는 이번이 처음이다. 타스 제2차 세계대전 승리를 기념하는 러시아 전승절 군사 퍼레이드에 북한군이 사상 처음으로 참여했다. 10일 러시아 타스통신과 북한 노동신문을 종합하면, 지난 9일(현지시간) 러시아 모스크바 붉은광장에서 열린 전승절 81주년 열병식에 북한군 부대가 참여해 행진했다. 러시아 크렘린궁 유튜브 채널에 올라온 열병식 영상을 보면, 북한군 부대는 러·우 전쟁에 참전해 훈장을 받은 러시아 군인들에 이어 5번째로 행진했다. 타스통신은 북한군이 전승절 열병식에서 함께 행진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밝혔다.



한덕수 감형에…‘단전·단수 지시’ 이상민 2심 형량에 쏠린 눈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사진)의 12·3 내란 중요임무종사 혐의 등에 대한 2심 선고가 12일 열린다. 같은 혐의로 기소된 한덕수 전 국무총리는 최근 2심에서 내란 중요임무종사 혐의가 그대로 인정되고도 감형을 받아 이 전 장관의 항소심 결과에도 관심이 쏠린다. 한 전 총리와 이 전 장관의 내란 혐의 2심 재판에선 ‘이 전 장관이 단전·단수 지시를 받았는지’가 공통 쟁점으로 꼽혀왔다. 재판부는 경향신문 등 특정 언론사에 대한 단전·단수 조치 지시가 윤석열 전 대통령→한 전 총리·이 전 장관→허석곤 전 소방청장 순으로 이어졌다고 판단했다. 1심과 같이 이 전 장관이 단전·단수 지시를 윤 전 대통령 측으로부터 받은 뒤, 한 전 총리와 함께 실행방안을 논의했다고 판단한 것이다. 이 전 장관의 2심 형량이 얼마나 나올지도 관심 사안이다.



외교부 청사 방문한 주한 이란대사, ‘미상 비행체 나무호 타격’ 조사결과에 묵묵부답

사이드 쿠제치 주한이란대사가 10일 정부서울청사 외교부에 HMM 나무호 호르무즈해협 피격 사건 관련해 초치된 뒤 청사를 떠나고 있다. 사이드 쿠제치 주한 이란대사는 10일 이란 호르무즈 해협에서 정박 중이던 한국 선사 HMM의 나무호에서 발생한 화재가 미상 비행체 2기의 타격에서 비롯됐다는 정부 조사 결과에 대해 별다른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靑, '나무호 비행체 타격' 발표 여파 촉각…향후 대응방향 고심

이날 청와대는 외교부의 이 같은 정부합동조사 결과 발표와 관련해 별도의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앞서 청와대는 지난 4일 나무호에 화재가 발생한 이후 줄곧 "정확한 조사 결과가 나오기 전까지는 결론을 내릴 수 없다"며 판단을 유보하는 등 최대한 조심스러운 태도를 견지해 왔다. 이번 사건의 성격이 어떻게 규정되느냐에 따라 향후 대응 전략도 뒤바뀔 수 있는 만큼 관련 메시지에 거듭 신중을 기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다만 이날 외교부는 합동조사 결과를 발표하면서도 누가 공격했는지에 대해서는 "공격 주체는 예단하지 않겠다"며 추가 조사를 예고했다. 외교부는 이번 조사 결과를 설명하기 위해 주한이란대사를 불렀으며 관련국과 소통하며 필요한 조치를 하겠다는 입장도 밝혔다.



野국방위원장 “나무호 사실상 피격…‘韓 건들면 패가망신’ 李, 어떻게 할건가”

성 의원은 “사실 이번 사건은 피격 당일에 이미 해양수산부에서 ‘피격 추정’이라고 발표했던 바 있다”며 “그런데도 청와대는 다음 날부터 ‘선박 화재’라고 표현했고, 그때부터 다른 정부 부처들도 모두 ‘피격’이라는 단어를 사용하지 않았다”고 했다. 그는 “심지어 HMM은 현재 우리 정부의 법정 관리를 받고 있는 기업”이라며 “사실상 대한민국의 자산인 나무호가 공격 받았고 우리 국민의 목숨이 위협받았는데도 그동안 ‘선박 화재’라며 국민에게 아무런 정보도 주지 않고 외교적 대응도 전혀 하지 않고 멍하니 있었던 이유가 무엇이냐”고 했다. 성 의원은 10일 저녁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조금 전 외교부가 HMM 나무호에 대해 ‘지난 4일 미상의 비행체가 선미를 타격한 것으로 확인됐다’며 사실상 피격 당했다고 인정했다”며 “‘피격’이라는 쉬운 단어를 놔두고 끝까지 ‘미상의 비행체’ 운운하며 돌려 말하는 우리 정부의 모습에 참 기가 차다”고 했다.



[일문일답] 외교부 "비행체 엔진 잔해 등 추가 분석해 공격주체 규명"

박일 외교부 대변인은 10일 이러한 내용의 정부 합동 조사단 현장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박 대변인에 따르면 이 공격으로 나무호 좌측 선미 외판이 폭 약 5m, 선체 내부로 깊이 약 7m까지 훼손됐다. 기관실 화재는 비행체 1차 타격으로 발화된 이후, 2차 타격으로 화재 규모가 급격히 확산된 것으로 조사됐다. 정부는 현장에서 수거한 비행체 엔진 잔해 등을 추가 분석해 공격주체를 규명할 예정이다. 외교부는 10일 이 같은 내용의 정부 합동 조사 결과를 발표하며 현장 조사단이 기록한 사진을 공개했다. 2026.5.10 -- 미상 비행체라는 외부 공격으로 결론 났다면 정부가 판단하는 공격의 주체는 누구인가? 당초에 선원이나 인근 선박을 통해서 파공을 식별하지 못했고, 현장 조사 결과에 따라 이러한 발표를 하게 됐다. -- 천공을 발견했다고 했는데 크기가 대략 얼마 정도 되나. 현장 조사 전까지는 발견되지 않았던 것인가. 좌측 선미 외판이 약 5m 그리고 선체 내부로 깊이 약 7m까지 훼손된 것이 확인됐다. -- 엔진 잔해가 발견됐다고 했는데 그 잔해의 형태나 크기는. -- 잔해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왜 아직 공격 주체를 파악하지 못한 것인지. -- 수거 잔해에서 공격 주체를 밝힐 수 있을 때까지 조사는 얼마나 더 걸리나. 정밀한 감식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 사이드 쿠제치 주한이란대사가 방금 외교부 청사를 방문했는데, 공격 주체가 특정되지 않은 것이라면 쿠제치 대사는 오늘 왜, 누구를 만나러 온 것인가. -- 오늘 중으로 관련 범정부 차원의 회의가 있었나.



[속보] 靑 "해수부 등 관계부처와 NSC 실무위 개최"

청와대는 호르무즈 해협에서 발생한 한국 선박 HMM '나무호'의 폭발 사고가 미상의 비행체에 의한 '외부 타격'으로 인해 발생했다는 조사 결과가 10일 나온 것과 관련해 해양수산부를 비롯한 관계부처가 참여하는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신무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청와대 관계자는 이날 "회의 내용 등 자세한 사항은 알려드릴 수 없다"며서 이같이 공지했다. 한경우



정부 “미상 비행체 2기 나무호 타격”…외교부 방문 이란 대사 ‘묵묵부답’

정부는 호르무즈 해협에서 정박 중 폭발·화재 사고가 발생한 HMM 나무호의 사고는 미상 비행체 2기의 타격에서 비롯됐다고 10일 발표했다. 외교부는 사이드 쿠제치 주한 이란대사를 외교부 청사로 불러 조사 결과를 설명했다고 밝혔지만 사실상 초치 성격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정부는 관련국과 소통을 하고 있으며 필요한 대응을 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나무호 좌측 선미 외판이 폭 약 5m, 선체 내부로 깊이 약 7m까지 훼손됐으며 선체 안 프레임은 내부 방향으로 굴곡됐고 선체 외판은 외부 방향으로 돌출·굴곡됐다고 밝혔다. 박 대변인은 “폐쇄회로(CC)TV 영상에서 해당 비행체가 포착됐으나 발사 주체, 정확한 기종 및 물리적 크기를 확인하는 데는 제약이 있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청와대는 이날 오후 조사 결과에 대해 관계부처가 참여한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실무위원회를 열고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외교부는 또 쿠제치 주한 이란대사를 외교부 청사로 불러 조사 결과를 설명했다. 외교부는 조사 결과를 설명하기 위한 방문이라고 했지만 사실상 초치 성격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정부는 그간 나무호 피격 가능성에 대해 신중한 입장을 견지해 왔다. 박 대변인은 정부가 사고 초기 원인을 피격으로 판단하지 않은 데 대해선 “당초 선원이나 인근 선박을 통해 파공을 식별하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정부는 지난 7일 자력 운항이 불가능한 상태인 나무호를 UAE 두바이항으로 예인했고, 이날까지 사흘간 화재 원인 조사를 진행했다.



"HMM 나무호, 외부충격으로 화재…미상 비행체 2기가 1분 간격 타격"

호르무즈 해협에서 폭발사고를 당한 HMM나무호에 대한 정밀 조사 결과 드론으로 추정되는 비행체가 2차례 공격한 것으로 드러났다. 당초 우리 정부는 외부 공격 가능성을 낮게 봤지만, 이란의 공격 가능성 높은 것으로 보인다. 타격으로 인한 충격 후 진동을 동반한 화염 및 연기가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타격으로 인해 좌측 선미 외판이 폭 약 5m, 선체 내부로 깊이 약 7m까지 훼손됐다고 외교부는 밝혔다. 또한 정확한 발사체에 대한 정보는 추가 조사가 필요한 사항이라고 밝혔다. 피격 물체가 드론인지, 미사일인지는 추가 조사가 필요한 상황이라고 외교부는 설명했다.



청와대, '나무호 미상비행체 타격' NSC 실무위원회…"관련 논의"

미상의 비행체 2기가 선박을 두 차례 타격한 것으로 전해졌다.외교부는 "현장에서 수거된 비행체 엔진 잔해 등을 추가 분석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정부 "미상비행체가 호르무즈 韓선박 타격"…외부공격 공식 인정(종합3보)

사건 발생 후 피격 여부에 대해 신중론을 펼치던 정부가 현지 조사결과를 토대로 처음으로 외부 공격임을 공식 인정한 것이다. 정부는 공격 주체에 대해 예단하지 않겠다며 신중한 태도를 보이고 있지만, 이란의 소행임이 확인되면 상당한 파장이 예상된다. 외교부는 이날 나무호 화재에 대한 정부 합동 조사결과를 발표했다. 박 대변인은 "현장에서 수거된 비행체 엔진 잔해 등을 추가 분석할 예정"이라면서 "현재 이 공격의 주체는 예단하지 않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박 대변인이 이날 브리핑을 통해 밝힌 바에 따르면 현지 시간으로 지난 4일 오후 3시 30분께 미상 비행체 2기가 나무호 선미 좌현 평형수 탱크 외판을 약 1분 간격으로 타격했다. 타격으로 인한 충격 후 진동을 동반한 화염과 연기가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화재 원인은 선박 내부와 무관한 걸로 추정된다고 박 대변인이 전했다. 정부는 한때 "피격이 그렇게 확실치는 않은 것 같다"는 설명도 내놓은 바 있다. 이에 대해 박 대변인은 "당초 선원이나 인근 선박을 통해서는 파공을 식별하지 못했기 때문에 현장 조사 결과에 따라 발표하게 된 것"이라고 밝혔다. 쿠제치 대사는 박윤주 외교부 1차관을 만난 뒤 취재진에 "우리는 단지 이 사고(accident)에 관한 일반적인 이슈 일부에 관해 이야기했다"고 말했다. 군사 전문가도 조사에 참여했다고 외교부가 밝혔다. 또 "미측에 대해서는 당연히 이번 조사 결과에 대해 설명하게 될 것"이라며 "설명 후 한미 간에는 이 건과 관련된 소통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靑, '나무호 비행체 타격' 여파 촉각…NSC 실무회의서 대응 논의(종합)

이날 청와대는 이 같은 정부합동조사 결과 발표 이후 "유관부처가 참여한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실무조정회의를 개최해 우리 선박(나무호) 피해 사건과 관련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다만 구체적 논의 내용 등 자세한 상황은 공개하지 않았다. 조사 결과에 대한 청와대 차원의 입장도 별도로 밝히지 않았다. 정부 대응 방향에 대한 여러 해석을 낳을 수 있는 메시지는 최소화하면서, 내부적으로 조사 결과와 그 영향을 다각적으로 검토·논의하는 데 집중하는 것으로 해석된다. 앞서 청와대는 지난 4일 나무호에 화재가 발생한 이후 줄곧 "정확한 조사 결과가 나오기 전까지는 결론을 내릴 수 없다"며 판단을 유보하는 등 최대한 조심스러운 태도를 견지해 왔다. 이번 사건의 성격이 어떻게 규정되느냐에 따라 향후 대응 전략도 뒤바뀔 수 있는 만큼 대외적인 메시지에는 거듭 신중을 기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나무호, 미사일 혹은 자폭드론에 피격 가능성…이란 소행인가

선체 하단에서 확인된 폭 5m·깊이 7m 파공. 2026.5.10 김효정 김동현 김지헌 = 정부가 10일 호르무즈 해협에서 발생한 한국 선박(나무호) 화재가 미상 비행체의 타격이라고 결론을 내렸지만, 공격 주체와 수단은 여전히 불분명한 상황이다. 외교부가 이날 발표한 정부 합동 조사단 결과에 따르면 정부는 HMM 나무호의 CCTV 영상에서 미상 비행체 2기가 약 1분 간격으로 나무호를 타격하는 모습을 확인했다. 다만 영상만으로는 비행체의 정확한 기종과 물리적 크기 등을 확인하기에는 제약이 있어 정부는 현장에서 수거한 비행체 엔진 잔해 등을 추가로 분석할 계획이다. 이란의 공격으로 확인될 경우 그간 이란이 해협 내 선박을 위협할 때 주로 사용해온 자폭드론이나 대함미사일이 사용됐을 가능성이 있다. 반면 드론과 미사일의 비행 특성을 고려하면 미사일일 가능성이 더 크다는 분석도 있다. 그는 "대함미사일은 시스키밍으로 낮은 고도에서 수평비행으로 해 동일 지점 연속 타격이 가능하다. 또 드론은 속도가 느려 표적에 접촉하자마자 폭발하는데 철판을 뚫고 들어갔다면 대함미사일 가능성이 높다"며 이란의 나스르-1(Nasr-1) 대함 순항미사일 가능성 등을 언급했다. 익명의 군사전문가는 "건져올린 엔진이 제트 엔진이면 미사일, 왕복 엔진이면 드론"이라고 말했다. 정부는 비행체가 나무호를 타격한 사실을 확인한 뒤에도 공격 주체나 향후 대응에 대해 여전히 매우 신중하게 접근하고 있다. 그간 정부는 공격 여부 등 정확한 사실관계 확인이 우선이라는 입장을 고수해왔다. 박일 대변인은 이날 조사결과 브리핑에서도 "현재 이 공격의 주체에 대해서는 예단을 하지 않고자 한다"며 아직 추가 조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정부는 이날 조사결과 발표 직후 외교부 청사에서 사이드 쿠제치 주한이란대사에게 조사결과를 설명했다. 지금까지 이란 정부는 이 사건에 이란 공화국의 군이 개입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나무호 외부공격 확인…정부 '호르무즈 항행기여' 검토 빨라지나

사진은 나무호 화재 현장의 모습. 2026.5.10 호르무즈 해협에서 발생한 HMM 나무호 화재 원인이 미상 비행체에 의한 '외부 공격'으로 10일 확인되면서 항행 안전을 위한 국제사회 노력에 정부가 더 적극적으로 기여 방안을 검토하게 될지 주목된다. 특히 호르무즈 해협 군 자산 투입과 관련해 그동안 신중했던 정부 내 기류에 다소 변화가 생길지 관심이 쏠린다. HMM 나무호 화재 원인이 아직 확실히 규명되지 않은 데다 함정 등 군 자산을 당장 호르무즈 해협에 파견하기에는 안전 확보, 국회 동의 필요성 등 현실적 제약이 많다는 점에서였다. 한국이 호르무즈 해협 안정화 노력에 더 적극적으로 동참해야 한다는 미국 등의 압박이 '외부 공격' 결론을 고리로 고조될 가능성도 있다. 정부가 호르무즈 해협 안정화를 위해 종전 이전에라도 먼저 시행할 수 있는 방안으로는 정보 공유나 연락장교 파견 등 비전투적 기여가 꼽힌다. 다만 청해부대 전력이 호르무즈 해역 외곽에서 상선에 대한 안전 지원 등에 나설 가능성은 있다.



“나무호 폭발은 미상 비행체 2기 타격 탓”

외교부는 사이드 쿠제치 주한 이란대사를 외교부 청사로 불러 조사 결과를 설명했다고 밝혔지만, 사실상 초치 성격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정부는 관련국과 소통을 하고 있으며 필요한 대응을 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나무호 좌측 선미 외판이 폭 약 5m, 선체 내부로 깊이 약 7m까지 훼손됐으며 선체 안 프레임은 내부 방향으로 굴곡됐고 선체 외판은 외부 방향으로 돌출·굴곡됐다고 밝혔다. 박 대변인은 “폐쇄회로(CC)TV 영상에서 해당 비행체가 포착됐으나 발사 주체, 정확한 기종 및 물리적 크기를 확인하는 데는 제약 있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좌측 선미로 날아와 1분 간격 ‘쾅, 쾅’…폭 5m·깊이 7m 파손 외교부는 또 쿠제치 주한 이란대사를 외교부 청사로 불러 조사 결과를 설명했다. 쿠제치 대사는 청사를 나서면서 조사 결과에 대해 입장을 밝혀달라는 취재진에게 “우리는 단지 이 사고에 관한 일반적인 이슈 일부에 관해 이야기했다”고 말했다. 외교부는 조사 결과를 설명하기 위한 방문이라고 했지만 사실상 초치 성격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사이드 쿠제치 주한 이란대사가 10일 정부서울청사를 떠나고 있다. 정부는 그간 나무호 피격 가능성에 대해 신중한 입장을 견지해왔다. 박 대변인은 정부가 사고 초기 원인을 피격으로 판단하지 않은 데 대해선 “당초 선원이나 인근 선박을 통해 파공을 식별하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1분 간격으로 나무호 두차례 타격…내부 깊이 7m까지 훼손”

사진은 미상의 비행체 타격으로 화재가 발생한 나무호 내 모습. 합동조사단은 8일 오전에는 선박 외관을, 오후에는 선박 내부를 감식했다. 외교부 관계자는 당초 피격 여부가 불확실하다고 밝힌 데 대해 “선원들이나 인근 선박의 육안 확인만으로는 파공(구멍)을 식별하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조사 결과 발표와 동시에 박윤주 외교부 1차관은 사이드 쿠제치 주한 이란대사를 외교부 청사로 불러 조사 결과를 설명했다. 쿠제치 대사는 면담 후 “우리는 단지 이 사고(accident)에 관한 일반적인 이슈 일부에 관해 이야기했다”고 말했다. 이란군의 공격인지에 대한 질문엔 “(한국)외교부에 물어보라”고 말하며 자리를 떠났다.정부는 “특정 국가를 예단하지 않는다”며 신중한 태도를 보였다. 박 대변인은 “금번 사고 원인을 철저하게 규명하고 재발 방지를 위해 국제사회와의 공조를 비롯해 미 측의 구상 참여 문제에 대해서도 면밀히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1분 간격으로 두 차례 기관실 조준 공격"

<주한 이란대사 초치> 10일 서울 종로 외교부 청사로 초치된 사이드 쿠제치 주한 이란대사. HMM의 나무호 선미 기관실이 공중 드론 2기에 의해 1분 간격으로 두 차례 ‘조준 공격’을 받은 사실이 밝혀져 외교적 파장이 일고 있다. 공격 주체는 확인되지 않았으나 이란이 유력한 것으로 추정된다. 이 공격으로 나무호는 선미 좌측에 세로 폭 5m, 깊이 7m에 이르는 거대한 구멍이 생겼다. 선미 좌현 기관실 외측에 2기의 드론이 연달아 자폭 공격을 했다. 발화 지점은 평행수가 있는 선미 좌현 상판으로 확인됐다. 드론 공격 지점은 해수면보다 1~1.5m 위쪽이었다. 선원들은 사고 직후 4시간 이상 진화 작업을 벌였다. 사고 이틀 뒤인 6일 위성락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은 “추가 정보를 보니 피격이 확실치 않다”고 했다. 반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다음날인 5일 새벽 “이란이 한국 선박 등을 공격했다”고 SNS에 알렸다.



정부 "호르무즈 나무호, 공중 드론 2대가 1분 간격 '조준 공격'"

<주한 이란대사 초치> 10일 서울 종로 외교부 청사로 초치된 사이드 쿠제치 주한 이란대사. 지난 4일 호르무즈해협 인근에서 폭발 사고를 당한 HMM의 다목적 화물선 ‘나무호’가 드론 2기에 의해 1분 간격으로 공격당했다는 정부 조사 결과가 나왔다. 이 공격으로 나무호 함미에 폭 5m, 깊이 7m의 거대한 구멍이 뚫렸다. 이어 “공격 직후 진동을 동반한 화염과 연기가 발생했다”고 설명했다.공격 주체는 아직 특정되지 않았지만 이란일 가능성이 큰 것으로 군과 업계 관계자들은 보고 있다. 외교부는 “(드론의) 발사 주체와 정확한 기종, 물리적 크기 등은 아직 확인하지 못했다”며 “현장에서 수거한 잔해 등을 추가 분석할 예정”이라고 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사고 다음 날인 5일 “이란이 한국 등의 선박을 공격했다”고 SNS에 적었다. 공격 주체는 확인되지 않았으나 이란이 유력한 것으로 추정된다. 이 공격으로 나무호는 선미 좌측에 세로 폭 5m, 깊이 7m에 이르는 거대한 구멍이 생겼다. 선미 좌현 기관실 외측에 2기의 드론이 연달아 자폭 공격을 했다. 발화 지점은 평행수가 있는 선미 좌현 상판으로 확인됐다. 드론 공격 지점은 해수면보다 1~1.5m 위쪽이었다. 선원들은 사고 직후 4시간 이상 진화 작업을 벌였다. 사고 이틀 뒤인 6일 위성락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은 “추가 정보를 보니 피격이 확실치 않다”고 했다. 반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다음날인 5일 새벽 “이란이 한국 선박 등을 공격했다”고 SNS에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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