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모빌-LG이노텍 ‘자율주행’ 손잡는다
카카오모빌리티가 LG이노텍과 ‘자율주행 솔루션 개발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4300조 시장 놓칠라”… 韓 자율주행, 규제 넘어 도심 AI실증 시동
“테슬라와 웨이모 같은 미국 기업과 중국이 굉장히 잘하고 있다. 시장에서는 정 회장의 발언에서 현대차그룹의 달라진 자율주행 전략이 엿보인다는 평가다. 일단 똑똑한 자율주행 두뇌부터 확보하고, 미국과 한국에서 실증해 데이터를 쌓아야 자율주행 상용화 속도를 높일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절치부심에 나선 현대차에 광주시는 중요한 시험 무대가 될 전망이다. 지난달 광주시는 시 전체 도로가 자율주행 실증구역으로 지정됐다. 카메라 8대와 레이더 1대를 조합한 자율주행차다. 광주 실증 자율주행차에는 자체 개발한 자율주행 체계인 ‘아트리아(Atria) AI’도 탑재된다. 현대차그룹의 자율주행 기업 포티투닷은 ‘아트리아 AI’를 기반으로 한 자율주행 영상을 지난해 12월 공개한 바 있다. 특히 광주 실증 사업을 통해 많이 달리면 달릴수록 아트리아의 품질이 개선될 수 있다는 자신이다.모빌리티 진영도 잰걸음이다. 카셰어링 업체 쏘카는 방대한 데이터 자산과 자동화 기술을 무기로 국내 자율주행 생태계 구축에 뛰어들었다. 국토부와 산업통상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경찰청까지 자율주행 관련 지원 부서와 규제 조직이 산재해 있다는 것이다.
UAE-美-동남아로… K자율주행 스타트업, ‘빅테크 틈새’ 공략
UAE 정부가 2030년 두바이 대중교통의 25%, 2040년 아부다비 전면 자율주행 전환을 추진하고 있어 시장 전망도 밝다.동남아와 일본 시장에서도 속도를 내고 있다. A2Z는 싱가포르 자율주행 면허를 취득해 현지 최대 슈퍼앱 ‘그랩’과 도심 셔틀을 운영 중이다. 토르드라이브는 사우디아라비아 공항에서 자율주행 화물 견인차 상용화에 들어갔다.
자기계발, 처세술, 사주, 성경까지… ‘생활 밀착 실용서’ 파고든 AI 출판
뭔가 심오한 이 말은 올해 3월 출간된 전자책 ‘에코즈 오브 투모로우’(윤들닷컴)에 실린 ‘저자의 말’한 대목이다. 그런데 이 책의 저자는 미국 앤스로픽의 생성형 인공지능(AI) ‘클로드(Claude)’로, 저자의 말도 직접 썼다. 인간은 그저 기획과 편집만 맡았다.국내외 출판계에서 AI의 영향이 갈수록 커지고 있는 가운데, 인간 저자와 AI의 협업은 어디까지 가능한 걸까. AI가 유입되던 시기에 대표적인 출판 형식이던 ‘AI와의 대화나 대담’은 거의 자취를 감췄다. 기초과학 개념을 시각화하거나 복잡한 내용을 어린이용 그림책으로 재가공한 방식이 많았다. ‘머리가 많은 환상의 동물도감’처럼 생성형 AI 특유의 낯선 이미지 조합을 실험하는 사례도 확인됐다.뭣보다 종교 분야가 두드러진 점도 눈길을 끈다. 창작형 67권 가운데 34권이 성경을 그림책 형태로 풀어낸 책이었다. AI 작업을 통해 첫 그림책을 낸 저자들이 많았다. 이에 AI 출판도 최소한의 감수·편집 체계는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AI로 단백질 설계, 바이러스 비밀 풀었다
이번 연구 성과는 세계적인 학술지 네이처에 게재됐다.최근 바이오·의학 분야에서는 암 치료제나 유전물질을 몸속 원하는 부위까지 정확하게 전달하는 ‘차세대 약물 전달 기술’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이 가운데 핵심 소재로 주목받는 것이 ‘단백질 나노케이지’다. 단백질 나노케이지는 단백질로 이뤄진 속이 빈 구조체다. 세포 속 ‘택배 상자’로도 비유된다.연구진은 자연계 바이러스가 거대한 껍질 구조를 만드는 원리에 주목했다. 바이러스는 단백질의 위치와 각도를 조금씩 다르게 배열해 축구공 같은 둥근 구조를 만들어낸다.
분만-심혈관 등 병원 간 협진… ‘완결형 부산 의료’ 구축
최근 부산 좋은삼선병원에서 건강검진을 받은 한 40대 여성은 유방암과 자궁선근종 진단을 받았다. 의료진은 유방암 치료를 위해 관련 기반이 잘 갖춰진 좋은강안병원 암센터로 환자를 연계했다. 이 병원에서 대기 없이 수술과 항암 등 후속 치료를 받을 수 있었다. 환자는 이어 부인과 질환 특화 병원인 좋은문화병원에서 자궁 일부를 절제하는 수술을 받고 건강을 회복했다.이는 부산의 대표적 의료법인인 은성의료재단 산하 병원들이 협진을 통해 환자에게 최적의 치료법을 찾은 결과다. 12곳의 총 병상 수는 국내 최대 규모인 3000병상에 이른다. 570병상 규모로 부산 지역 ‘2차 병원’ 중 내원객이 가장 많다. 유방암 권위자 전창완 센터장을 필두로 한 다학제 팀은 설립 4년 만에 유방암 수술 2000건을 달성했다.
현장 개선 아이디어로 안전 문제 해결 앞장서
좋은병원들은 환자와 보호자가 함께 참여하는 환자 안전 캠페인을 운영하며 안전 문화 조성에 힘쓰고 있다.
[전문가 칼럼]AI 어떻게 쓸 것인가… 기준 세우면 의료 경쟁력 10년 앞선다
의료 현장은 이미 거대한 디지털 전환의 파고 속에 놓여 있다. ‘우리는 이 데이터와 AI를 법적, 윤리적 확신을 갖고 활용할 수 있는가.’최근 국회에서 논의된 디지털 헬스케어법 개정안과 바이오데이터법 개정안은 이러한 질문에 대한 제도적 응답이다. 관계 부처와 의료계, 산업계가 머리를 맞대 AI 의료 기술을 실제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규제 샌드박스 도입도 추진된다. 기술은 이미 현장에 와 있다.
송도서 자율운항-친환경 선박 기술 전시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해양안전 체험 행사도 운영된다. 올해 처음 도입된 ‘해양경찰 순환식 체력 검정 체험장’이 특히 관심을 끌 것으로 예상된다. 해경 채용시험에 적용될 예정인 장애물 달리기, 장벽 넘기, 인명 구조 등 순환식 종목을 일반인과 수험생이 직접 체험해볼 수 있다.
해경 “AI 로봇-드론 이용해 해양오염 대응”
해양경찰이 해양오염 대응에 인공지능(AI) 기반 로봇을 활용하는 방안을 본격 추진한다. 해양경찰청은 중소벤처기업부와 함께 해양오염 방제에 AI 기반 로봇을 활용하기 위한 실증 사업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논에 둥지 튼 천연기념물 호사도요 새끼, 모내기 늦춰 살렸다
이후 수컷이 4개의 알을 품었고, 27일 오후 새끼 4마리가 모두 부화해 둥지를 떠난 것으로 확인됐다. 일반적으로는 수컷이 포란을 맡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이번에는 암컷이 알을 품는 장면도 관찰됐다.
부산 공공기관, ‘비식별 개인정보’ 활용 협력
김동현 부산시 미래기술전략국장은 “가명정보와 합성데이터 같은 안전한 데이터 활용 기술은 디지털 행정과 데이터 기반 정책 추진의 핵심 요소”라며 “지역 공공기관과 함께 신뢰 기반의 데이터 활용 생태계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 개인정보를 사용하지 않고 유사 데이터를 생성하는 ‘합성데이터’의 개념과 활용 가능성도 설명할 예정이다. 부산 지역 공공기관이 보유한 데이터를 효과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협력 체계가 마련된다.
포트홀-결빙… 제주 ‘위험한 도로’ AI가 잡는다
사업이 완료되면 기존의 육안 순찰이나 수동적 민원 접수에 의존하던 방식에서 벗어나 선제적이고 능동적인 스마트 도로 관리 체계가 구축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대 男 사망…"마라톤 결승 앞두고 왜 갑자기" [헬스톡]
사인은 심장이 갑자기 제 기능을 하지 못하는 심정지로 알려졌다. 가족은 사고 이틀 전에도 그가 평소와 다름없이 지냈다고 전했다.의료진은 하퍼 씨의 심장에서 전기 신호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아 혈액을 정상적으로 내보내지 못한 것으로 봤다. 부검 결과 사인은 심정지로 결론 났지만, 심장 구조에서 뚜렷한 이상은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심정지는 심장이 갑자기 멈추거나 효과적으로 뛰지 못해 온몸에 혈액을 보내지 못하는 상태다. 이 단체는 젊은 돌연 심장사 사례의 80%는 사망 전 별다른 증상이 없었다고 설명했다.CRY는 젊은층을 대상으로 한 심장 검진 확대를 주장해왔다. 검진은 가슴에 전극을 붙여 심장 박동과 전기 활동을 확인하는 심전도 검사(ECG)를 기본으로 한다. 필요하면 심장 구조와 기능을 보는 심장초음파 검사도 진행한다.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최근 연구에서는 평균 23세의 젊은층 10만4000여명을 10년간 추적했다. 이들은 이전까지 진단받지 못한 상태였다.연구에 참여한 영국 세인트조지대병원 심장 전문의 산제이 샤르마 교수는 젊은층 심장 사망이 운동 중에만 발생하는 것은 아니라고 강조했다.
카카오 진짜 파업하나...27일 분수령[1일IT템]
카카오 본사를 포함한 5개 법인의 파업 찬반투표가 모두 가결되면서 카카오 창사 이래 첫 본사 파업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다.
'삼킴 장애' 맘춤형 식품설계 기술 나왔다
고령층이나 췌장암을 비롯한 난치암 환자들이 겪는 '연하곤란(삼킴 장애)'에 맞춰 음식의 점도를 설계하는 기술이 개발됐다. 익숙한 음식의 형태가 유지된 식사를 할 수 있기 때문에, 환자는 심리적 만족감과 함께 식사 존엄성을 회복할 수 있다.
리니지 말고 '덕심' 잡는다...엔씨, 이번엔 서브컬처 실험[1일IT템]
엔씨가 이번엔 '덕심' 공략에 나선다. 이용자는 스팀과 모바일 플랫폼을 통해 테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이번 프롤로그 테스트에서는 '브레이커스'의 세계관과 핵심 콘텐츠가 처음으로 공개된다.본편에 앞서 이야기가 시작되는 프롤로그처럼 이용자들이 브레이커스를 출시 전 먼저 만나는 단계라는 의미를 담았다. '브레이커스'는 엔씨가 퍼블리싱하고 빅게임스튜디오가 개발하는 애니메이션 액션 RPG다. 실제로 올해 1분기 실적을 보면, 과거 리니지M이 전체 매출의 30%를 웃돌던 때와 달리, 최근에는 신작 PC 게임과 캐주얼 사업이 매출 축을 분산시키는 형태로 재편되고 있다. 모바일 캐주얼 매출도 처음 실적에 반영됐다. 모바일 캐주얼 매출은 355억원으로, 리후후·스프링컴즈 매출이 이번 분기 처음 연결 실적에 반영되며 포트폴리오 다각화 첫 발을 뗐다.
영유아 혈변 반복되면 ‘응급 신호’…원인은 다양
갑작스러운 복통과 반복적인 보챔, 구토가 함께 나타난다면 장중첩증 같은 응급 질환 가능성도 고려해야 한다. 딱딱한 변을 보면서 항문 점막이 찢어져 선홍색 피가 묻는 경우다. 어린 영아에서는 우유 단백 알레르기로 인해 반복적인 혈변이 나타나는 경우도 있다.반복되는 혈변이나 원인을 알기 어려운 혈변은 소아 소화기 전문 진료가 필요하다. 혈변 양상, 횟수, 아이의 성장 상태, 복통이나 설사 여부를 종합해 평가한다.
美정부, AI모델 출시 전 안전성테스트 추진[글로벌AI브리핑]
개별 주들이 AI관련 규제 법률을 만들더라도 연방법으로 무력화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도 했다.그러나 최근 앤스로픽의 미토스 프리뷰 공개 이후 미국 행정부와 보수진영에서는 강력한 AI 모델은 국가안보 차원에서 관리해야 한다는 목소리를 높여왔다.
뱃살 억제 · 당뇨병 예방에 좋은 ‘이 과일’ 주목
이러한 식이섬유는 심장병, 뇌졸중, 제2형 당뇨병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 샐러드에 더하면 천연의 단맛 덕분에 드레싱 부담을 줄일 수 있으며, 견과류와 함께 섭취하면 간편한 한 끼 식사로도 활용 가능하다.
삼성, 美서 애플 제쳤다…휴대폰 소비자 만족도 1위 [1일IT템]
이는 구글(72점)보다 8점, 모토로라(70점)를 앞선 결과다.ACSI에 따르면 폴더블폰 사용자는 일반 사용자보다 불만을 제기할 가능성이 3배 더 높았다. 애플의 폴더블폰 시장 진출로 시장 경쟁 구도가 바뀔 수 있다고 ACSI는 전했다. 애플은 올해 하반기 아이폰 18 프로 모델과 함께 7.8형 내부 디스플레이와 5.5형 커버 스크린을 탑재한 폴더블 아이폰을 출시할 예정이다.
SKB 지역뉴스 제작에 AI 접목하니…지역채널 시청률 '쑥'
김혁 SK브로드밴드 미디어사업본부장은 "AI 솔루션인 'B tv AI-Studio'를 적용한 정시뉴스 체계 도입을 계기로 지역정보의 전달 속도와 빈도가 혁신적으로 개선됐다"며 "디지털 중심의 플랫폼 확장 등 지속적인 변화와 혁신 시도를 통해 지역채널의 새로운 전성기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SK브로드밴드는 앞으로도 AI 기반 지역뉴스 제작 혁신과 디지털 전환 등을 통해 지역채널의 역할과 정체성을 확고히 할 계획이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SK브로드밴드는 자체 개발한 AI 방송 제작 솔루션 'B tv AI -스튜디오'를 올해 초부터 도입했다.
엘리스스쿨, 2026 에듀테크 소프트랩 실증사업 선정
사업 참여 기업은 에듀테크 정보 플랫폼 '에듀집'에 소개된다.엘리스스쿨은 'AI헬피챗'과 '엘리스LXP' 2개 서비스를 신청해 모두 선정된다.
'제로베이스원 컴백기념' CJ ONE 리미티드 멤버십 카드 출시
CJ올리브네트웍스가 운영하는 라이프스타일 멤버십 CJ ONE이 21일 하루 동안 제로베이스원(ZEROBASEONE)을 테마로 한 멤버십 카드를 발급한다. 4월 30일까지 팬클럽 가입을 완료한 제로즈 4기 회원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앱 로그인 후 제로즈 팬클럽 멤버십 번호를 입력하면 이벤트 응모가 가능하다. '특별한 팬을 위한 특별한 선물'이라는 이벤트 슬로건에 걸맞게 이번 리미티드 멤버십 카드에는 CJ ONE 3000P가 충전돼 있다.
“러닝 중 어지럽고 눈앞 깜깜”…멈춰야 하는 이유
지난 주말 달리기 대회에 나갔다가 몸에 이상을 느껴 완주를 포기한 A씨는 당시 상황을 이같이 말했다. 맥박수와 혈압이 급격히 감소해 뇌로 가는 혈류량이 줄어들면 일시적으로 의식을 잃고 실신하게 된다.이같은 실신은 여러 가지 유발 요인에 의해 심장 박동수와 혈압을 조절하는 신경계에 비정상적인 반응이 일어나기 때문이다. 극심한 신체적 스트레스와 감정적 긴장을 일으키는 일들이 원인이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미주신경성 실신은 실신 전 아찔한 느낌을 받을 수 있다.
뼈 건강 필수라던 칼슘·비타민D, 골절 예방 효과 미미[노화설계]
연구진에 따르면, 65세 이상 성인의 약 30%, 요양시설에 거주하는 노인의 절반 이상은 매년 한 번 이상 낙상을 경험한다. 이 때문에 낙상과 골절 예방은 전 세계 공중보건의 중요한 과제로 여겨진다.이전 여러 연구에서 칼슘 또는 비타민 D 보충제가 골절 위험을 줄이지 못한다는 결과가 나왔다. 두 보충제를 함께 사용할 경우의 효과 역시 일관되지 않았다. 비타민 D가 낙상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되는지 여부도 명확하지 않았다.캐나다 연구진은 이 같은 불확실성을 검토하기 위해 총 15만 3902명의 성인을 대상으로 한 69건의 무작위 임상시험을 분석했다. 절대 위험 감소 폭으로 보면 100명 중 1명 정도만 추가적인 골절 예방 효과가 나타난 셈이다. 연구진은 “통계적으로는 유의할 수 있지만 임상적으로 의미 있는 수준은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오스템바스큘라, 뇌동맥류 치료용 혈류전환 스텐트 '실크 비스타' 국내 출시
의료진은 환자의 혈관 상태와 병변 위치에 따라 두 제품 중 적합한 스텐트를 선택해 시술할 수 있다. '실크 비스타' 시리즈에는 엑스레이 영상에서 스텐트 위치와 형태를 보다 선명하게 확인할 수 있는 특수 소재 기술도 적용됐다.
KT, 개인정보보호 자문위 출범…정보유출 재발 막는다
KT가 인공지능(AI) 확산에 따른 데이터 활용 증가와 개인정보 처리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전문가 중심의 '개인정보보호 자문위원회'를 신설한다.
SOOP, '실업배구·프로배구 퓨처스' 예선 전 경기 단독 생중계
SOOP은 '2026 한국실업배구연맹·프로배구 퓨처스 챔프전 단양대회' 예선 전 경기를 온라인 단독 생중계한다고 21일 밝혔다.
국립부산과학관, 과학 일러스트레이터 초청 'N번째 과학' 특강
국립부산과학관은 오는 30일 양진주 과학 일러스트레이터를 초청해 'N번째 과학' 특별 강연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과학 일러스트레이터는 눈에 보이지 않는 과학·기술 정보를 그림으로 시각화해 대중이 이해하기 쉽게 전달하는 역할을 한다.
"게임 결제하면 30% 포인트백" 원스토어, 가정의 달 맞아 이벤트
원스토어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게임, 스토리 부문에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원스토어는 이날 하루 동안 '오늘의 게임 30% 포인트백'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통신 3사 고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원스토리는 5월 한 달간 드라마 방영을 기념한 할인전 및 인기 작품의 업데이트를 진행한다.
포티넷, 포티게이트 G 시리즈 2종 선봬…AI 보안 확장
승인되지 않은 AI 애플리케이션의 사용을 실시간으로 파악하고 민감 데이터를 보호한다.또 플랫폼 중심 접근 방식을 강화한다. 포티OS, 포티 매니저, 포티 애널라이저, 포티가드 랩스 인텔리전스를 단일 보안 패브릭으로 통합한다. 조직은 보안 도구 분산 문제를 해소하고 가시성을 높일 수 있다.
한컴라이프케어, 프랑스 로봇 기업과 무인소방로봇 사업 진출
이번 파트너십으로 도입하는 로봇 시리즈는 전 세계 25개국 이상에서 350여 대가 실전 운용되고 있는 검증된 로봇 플랫폼이다.
건설연, 도시홍수 대응 '왕복 6차선·지하 배수 인프라 구현'
자연 생태 기반의 Blue-Green 인프라와 전통적 방재 시설인 Grey 인프라의 현장 적용성도 검토할 수 있다.
전북대, 인문사회대학 기초연구소 지원 사업 선정
전북대는 ‘AI 전환 시대, 호남학 기반 인문사회연구원 구축과 미래 융합인재 양성’을 비전으로 제시해 차별화된 전략과 연구 역량을 인정받았다.
김영준 파블로항공 의장·한국항공대 혁신융합대학 사업단 특강 ‘K-드론의 미래’ 제시
‘드론’은 현대전의 양상을 바꿀 주요 방산 기술로 떠올랐다. 질문의 해답과 통찰을 엿볼 자리가 마련됐다. 5월 18일, 한국항공대학교 항공·드론 혁신융합대학 사업단이 한국항공대학교 강의동에서 연 릴레이 특강이다.이번 특강은 항공 및 방산 분야 인재 양성을 위해와 한국항공대학교 항공·드론 혁신융합대학 사업단이 공동 기획했다. 김영준 의장은 ‘드론 산업의 진화, 미래 방위산업 분야 주역으로’라는 주제로 심도 있는 강연을 진행했다. 두 차례에 걸쳐 열린 이번 특강에는 320명이 넘는 대학생이 참여, 항공·드론·방산 분야로의 진로 설정과 산업 현장 교육에 대한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김영준 의장은 1989년생의 젊은 창업가로, 2018년 창업 이후 파블로항공을 임직원 280여 명, 누적 투자 유치액 1000억 원 이상의 세계 규모 드론 플랫폼 기업으로 안착시켰다. 그는 “대당 3,000만 원 선인 이란의 샤헤드 자폭 드론을 방어하기 위해 수십억 원대 미사일을 소모해야 하는 것이 현대전의 현실”이라며 드론이 만들어내는 극단적인 비용 비대칭성을 설명했다. 파블로항공의 듀얼 유즈 전략을 뒷받침하는 핵심 기술은 ‘군집 드론(Swarm Drone)’이다. 사전에 설정된 경로를 맹목적으로 따르는 일반 비행과 달리, 레벨 4 수준의 군집 드론은 기체끼리 실시간으로 데이터를 주고받으며 충돌을 피하고 목표를 완수한다. 파블로항공은 이미 50대 규모의 군집 드론 시험 비행을 완료했다. 캐나다 국방부와 함께 드론 편대 비행 시험을 지난해 9월, 이어 올 1월 드론 편대를 투입한 눈사태 예방 폭파 시연을 진행했다. 강연에서는 대한항공 주관 및 파블로항공 참여로 공동 개발 중인 ‘항공기 외관 검사 드론’ 사례가 눈길을 끌었다.
KT, 대학생 캠페인 'YF 민트크루' 참여자 모집한다
KT는 대학생 오프라인 캠페인 프로그램 'YF 민트크루'를 선보이고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YF 민트크루'는 KT 대학생 마케터그룹 'Y퓨처리스트'가 기획과 운영을 맡는 참여형 프로그램이다. '도도독' 크루는 독도에 대한 관심을 환기하기 위한 캠페인이다. 오는 30일부터 31일까지 홍대 KT 애드샵플러스 매장에서 진행된다. '다줍자' 크루는 20대 야구 팬덤 문화를 긍정적으로 확산하기 위한 캠페인이다. 야구 응원과 플로깅을 결합한 '놀로깅' 활동으로 구성되며 다음 달 말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진행된다. 다음 달 말 진행된다.
베스핀글로벌, AWS서 실제 성과 내는 AX 전략 공유
부스에서는 헬프나우 제품군 중 헬프나우 AI 파운드리, 헬프나우 저니 투 AI를 선보였다.
"우리 동네 안전 지도 만든다" LG헬로비전, 아동 권리 보호 캠페인 진행
기관들은 실종 예방 및 아동 안전 캠페인 영상 제작 및 송출, '실종아동의 날' 기념 공동 캠페인 전개, 아동 권리 인식 개선 및 어린이 안전 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을 추진한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LG헬로비전은 세이브더칠드런, 인천부평경찰서, 부평구지역아동센터협의회와 '아동 안전 및 권리 보호를 위한 지역사회 캠페인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LG헬로비전은 지역채널을 활용해 실종 예방 캠페인 영상을 송출한다.
한미사이언스, 더마 화장품 브랜드 ‘아데시’ 론칭… 제약 R&D기반 뷰티사업 확대
아데시는 ‘선진 피부 과학(Advanced-Derma-Science)’을 철학으로 내세웠다고 한다. 한미사이언스는 한미그룹이 축적해온 제약 연구개발 역량과 정밀 포뮬러 기술을 화장품에 접목하겠다는 구상이라고 설명했다.브랜드 슬로건은 ‘눈으로 확인할 수 있다(I CAN SEE)’다. 한미사이언스는 제품 사용 후 변화를 소비자가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브랜드를 지향한다는 의미라고 밝혔다. 제품에는 독자 원료 H-EGTI와 함께 응축된 콜라겐수, 블랙 PDRN 성분이 함유됐다고 한다. 브랜드 론칭과 함께 오프라인 캠페인도 진행한다.
크래프톤 신작 '서브노티카2', 출시 5일만 글로벌 400만장 넘겼다
PC 게임 플랫폼 스팀(Steam) 기준 최고 동시 접속자 수는 46만 7000명, 일평균 활성 이용자 수(DAU)는 130만명으로 집계됐다.
쿠팡이츠, 8월까지 일반회원도 무료배달
쿠팡이츠가 일반회원에게도 매 주문 배달비 0원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오는 8월까지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고객 배달비 0원 혜택은 쿠팡이츠 서비스 운영 지역 전국 어디서나 이용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오는 8월까지는 쿠팡 회원이라면 누구나 쿠팡이츠에서 주문 시 고객 배달비 없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가슴 띠가 없네?”…멸종위기 아기 훔볼트 펭귄 첫 공개
지난 3개월 동안 아쿠아리스트와 수의사의 집중 관리를 받으며 수영 적응과 사회화 훈련을 마쳤고, 관람객 앞에 설 준비를 마쳤다.이들의 성장 과정에서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외형 변화다. 다 자란 성체는 가슴에 굵고 검은 줄무늬가 선명하지만 어린 개체는 전체적으로 어두운 회색을 띨 뿐 가슴 띠가 없다. 아쿠아리움 측은 아기 펭귄의 탄생과 성장 과정을 공유함으로써 관람객들에게 자연 생태계 보전의 필요성을 알릴 계획이다.
출범 1년 맞은 SKT 고객신뢰위…"고객과 회사 연결한 앰버서더"
그는 "고객신뢰위는 회사와 고객을 연결하는 앰버서더 역할을 더 충실히 해나가려 한다"면서 "고객 속으로 더 깊이 들어가고, 회사 내부 다양한 부서와 소통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했다. 그는 "지난해는 고객의 불만, 아쉬움, 요청사항과 개선 의견을 최대한 수용해 회사에 전달하고 개선으로 이어지게 하는 데 집중했다"면서 "올해는 여기에 더해 회사의 생각을 고객에게 전달하고, 또 고객의 목소리를 회사에 전달하는 앰버서더 역할을 더 강화하고 있다"고 했다. 안 위원장은 "이러한 변화가 지속되기 위해서는 고객의 반응과 요청이 최고 의사결정자에게까지 전달되는 체계가 필요하다"며 "SK텔레콤이 지향하는 방향이 고객에게 어떻게 전달되고 있는지도 계속 점검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바이브 코딩, 검증 안 하면 도박”…AWS가 본 ‘AI시대의 개발자’
인공지능(AI)이 소프트웨어 코드 구현 전반에 활용되면서 개발자의 역할도 단순 코딩 중심에서 시스템 설계와 공학적 검증 중심으로 재편돼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특히 최근 업계에서 확산 중인 이른바 ‘바이브 코딩’ 현상에 대한 우려도 나왔다. 한 분야에 깊이 파고들며 다른 분야로 연결할 수 있는 ‘T자형 인재’가 더욱 중요해졌다는 설명이다.‘명확한 커뮤니케이션 능력’도 강조했다.
겨드랑이 2.5cm로 갑상선 잡는다…한국 의사가 만든 '흉터 없는 수술'
SAM은 이 점을 고려해 곽 부장이 2025년 새롭게 고안한 술기로, 기존 단일공 수술의 한계로 지적돼 온 수술 시야 확보 문제를 함께 해결한 것이 특징이다.서울대학교병원 등 국내외 의료진이 기쁨병원을 직접 방문해 SAM 술기를 배워가는 사례가 늘면서, 한국 의사가 개발한 갑상선 수술법이 국제 의료계의 새로운 표준으로 자리잡을 수 있다는 평가도 나온다.서울대학교병원 내분비외과 출신인 곽 부장은 풍부한 로봇 갑상선 수술 임상경험을 바탕으로 국제 학술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강윤식 기쁨병원 병원장은 "이번 수상은 기쁨병원 갑상선센터가 독자적으로 개발한 수술기법이 국내외 학계에서 거듭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최신 수술기법 연구와 임상성과를 통해 환자들에게 더 나은 치료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기쁨병원(병원장 강윤식)은 외과전문병원·종합병원으로, 갑상선을 비롯해 담낭·맹장·탈장·전립선·유방 등 다양한 영역에서 최신 로봇수술 진료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스타트업-ing] 인포플라, AWS 서밋서 ‘공장용 토종 AI’로 승부수
21일까지 개최되는 이번 행사에 총 2만 5,000여 명 이상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첫날 오전에만 1만 2,000명 이상이 등록할 정도로 뜨거운 열기를 보였다. 이처럼 수많은 인파가 몰린 이번 행사에서 가장 눈에 띈 화두는 단연 ‘AI 에이전트(AI Agent)’였다. 기존 자동화 솔루션들이 화면 변경이나 돌발 팝업창에 취약했던 것과 달리, 사람처럼 맥락을 이해해 유연하게 대처하는 ‘사무용 에이전트’로서 상당한 경험과 노하우를 축적한 것이다. 취재진과의 인터뷰에서 최인묵 대표는 현장에서 느낀 점을 가감 없이 전했다. “셀토 AI를 들고 제조 현장을 직접 가보니 요구사항이 정말 많았다. 젊은 친구들이 진입을 꺼리는 분야이기도 하고 인력난이 계속되다 보니 현장에서는 AI 전환(AX)을 간절히 원하고 있었다. 불량 여부를 판단하고 해결할 수 있는 시간적 여유가 최대 0.5초밖에 없다는 뜻이다. 최근 데이터 주권을 지키기 위해 국가나 기업이 독립적으로 자체 인공지능을 구축하는 소버린 AI(Sovereign AI)가 핵심 키워드로 떠오르는 이유다. 최 대표는 이 부분에서 글로벌 모델과의 확실한 차별점을 강조했다. “글로벌 빅테크의 범용 AI 모델들은 이미 잘 알려진 소프트웨어나 프로그램 자동화는 아주 매끄럽게 잘한다. 실제로 AI 에이전트로 시작해 제조업 쪽으로 이만큼 빠르게 영역을 확장한 사례는 주변에서 찾기 힘들다. “우리나라는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춘 제조업 강국이다. 그렇기 때문에 대한민국 제조 현장에서 쌓은 성공적인 레퍼런스는 곧 세계 시장에서도 통하는 강력한 글로벌 레퍼런스가 될 수 있습니다. 범용 AI가 커버하지 못하는 못하는 제조 현장의 미세한 틈새를 기민하게 개척해 나가는 토종 스타트업의 행보를 주목할 만하다.IT동아 김영우
셀트리온, 무상증자·자사주 매입 병행… 주주환원 강화
이번 대책은 셀트리온이 지난 19일 홈페이지를 통해 예고한 주주가치 제고 방안 검토 결과에 따른 후속 조치다. 보통주 1주당 신주 0.05주를 배정하는 방식으로 발행 규모는 약 1092만주다. 지난해 무상증자 규모인 약 849만주보다 큰 수준이다. 신주 상장 예정일은 오는 6월 30일이다.셀트리온은 총 1000억 원 규모의 자사주도 추가로 매입하기로 했다. 매입 예정 주식 수는 약 55만주다. 셀트리온은 앞서 지난달 약 1조8000억 원, 911만주 규모의 자사주 소각을 단행한 바 있다. 회사는 2024년 약 343만주, 지난해 약 497만주의 자사주를 소각했다. 최대주주인 셀트리온홀딩스도 주식 추가 취득에 나선다. 셀트리온홀딩스는 약 1000억 원 규모의 셀트리온 주식을 추가로 사들일 계획이다.
"AI로 인류 난제 공동 대응하자"...한국에 글로벌 AI 허브
한국에 기후 변화, 보건, 식량 등 글로벌 난제를 인공지능(AI) 기술로 대응하기 위한 '글로벌 AI 허브'가 구축된다. 각 기구는 허브의 인프라를 공동 활용해 위기 해결 방안을 모색하고, 개도국 대상 AI 정책 자문 및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자금 조달 및 실증 사업 확산을 위해 MDB와의 연계도 병행된다.
로봇이 분리수거하고 배달까지…AWS 서밋서 본 ‘현실형 AI’
아마존웹서비스(AWS)코리아의 연례 컨퍼런스 ‘AWS 서밋 서울 2026’에서는 생성형 AI가 단순 챗봇 단계를 넘어 실제 공간과 산업 현장에서 작동하기 시작한 모습이 공개됐다. 단순 질의응답형 AI를 넘어 현실 공간에서 움직이고 산업 업무를 수행하는 기술들이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다.행사장에서 가장 눈길을 끈 것은 재활용품 분류 로봇이었다. 사람이 분류대 위에 재활용품을 올려두면 로봇이 알루미늄 캔을 자동 인식해 별도 수거함으로 옮기는 방식이다. 가 착용한 상의 이미지를 바탕으로 AI가 쇼핑몰 상품 페이지를 생성한 모습. 뉴빌리티는 피지컬 AI 기반 자율주행 로봇과 데이터 중심 운영 시스템을 연결해 실제 현장 문제를 해결하는 로보틱스 기업이라고 소개했다.행사장에서는 AI 기반 커머스 기술도 공개됐다. 생성형 AI가 상품 촬영과 상세 페이지 제작까지 자동화하는 방식이다.NCAI는 사진 한 장과 음성 대화만으로 패션 상품 상세 페이지를 생성하는 AI 커머스 데모를 선보였다.
"동물 대신 인간 조직으로"…차세대 전임상 플랫폼 'NAMs' [제18회 서울국제신약포럼]
"결국 환자들이 알고 싶은 것은 다시 정상적인 삶으로 돌아갈 수 있느냐다. 단순한 세포 반응을 넘어 실제 환자 기능 회복까지 예측할 수 있는 인간 조직 기반 플랫폼이 필요하다는 의미다.NAMs는 기존 동물실험을 대체하거나 보완하는 새로운 전임상 방법론을 뜻한다.
"오가노이드가 바꾼 독성평가" 미세플라스틱 장·뇌 독성 규명[제18회 서울국제신약포럼]
오가노이드로 실제 독성 반응 재현해 기존 2D 세포실험 한계 넘은 정밀 분석 미세플라스틱 독성·발작 악화까지 확인 한국화학연구원이 인간 장과 뇌를 정밀하게 구현한 오가노이드를 활용해 미세플라스틱이 장벽 손상과 신경독성을 유발한다는 사실을 입증했다.김기영 한국화학연구원 감염병치료기술연구센터 책임연구원은 21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진행된 제18회 서울국제신약포럼에서 인간 줄기세포 기반 3차원 오가노이드 플랫폼을 이용해 미세플라스틱 독성을 분석한 결과를 공개했다.연구 핵심은 기존 2차원(2D) 세포실험으로는 확인하기 어려웠던 실제 인체 수준의 병리 반응을 오가노이드가 재현했다는 점이다.김 연구원은 "기존 2D 세포모델은 구조가 단순해 실제 인체 반응을 충분히 반영하기 어려웠다"며 "오가노이드는 인간 장기 구조와 기능을 훨씬 정밀하게 모사할 수 있어 독성 평가 정확도를 크게 높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연구팀은 인간 대장을 구현한 '장 오가노이드'에 50나노미터와 100나노미터 크기의 미세플라스틱을 노출시켰다.그 결과 특히 50나노미터급 초미세 입자가 오가노이드 내부 깊숙이 침투하며 점액(뮤신) 과다 분비와 장벽 붕괴, 세포 사멸 등을 유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셰이 소커 교수 "오가노이드-AI 결합, 신약개발 실패 줄일 플랫폼"[제18회 서울국제신약포럼]
"오가노이드는 임상 과정에서 2차원 세포배양과 동물모델에서 나타나는 한계를 극복하는 것은 물론 재생의학을 넘어 신약 개발과 정밀의료의 핵심 플랫폼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간 오가노이드는 효소 활성과 알부민 생성, 약물 대사 반응을 확인할 수 있다. 심장 오가노이드는 실제처럼 박동하며 약물에 따라 박동수 변화가 나타났다.
FDA도 주목한 '휴먼 오가노-트윈'..."정밀의료 시대 성큼"[제18회 서울국제신약포럼]
제18회 서울국제신약포럼에서는 희귀·난치질환 신약개발의 새로운 해법으로 '휴먼 오가노-트윈(Human Organo-Twin)' 기술이 집중적으로 조명됐다. 실제 환자와 매우 유사한 생체·디지털 아바타를 활용해 신약개발 성공률 자체를 높이겠다는 전략이다.20일 행사 기조강연에 나선 김경숙 코아스템켐온 상임고문은 기존 신약개발 시스템의 구조적 한계를 먼저 짚었다. 환자 조직 기반 오가노이드에 인공지능(AI) 분석과 디지털 트윈 기술, 임상 데이터를 연계해 약물 반응을 예측하는 '임상 아바타 플랫폼'에 가깝다는 의미다. 그는 "이제 중요한 것은 단순히 장기 기능을 흉내 내는 것이 아니라 누구의 장기인가를 재현하는 시대"라고 강조했다.특히 희귀질환 분야에서 필요성이 더 크다는 점도 강조됐다. 희귀질환은 환자 수가 적고 동물모델 구축이 어려워 임상 근거 확보 자체가 쉽지 않기 때문이다. 발표에서는 희귀 유전질환, 신경계 질환, 섬유화·염증 질환, 재생의료, 독성 예측 등이 핵심 적용 분야로 제시됐다. 특히 논문보다 중요한 것은 임상 예측 정확성이라는 점도 강조됐다.오가노이드의 발전은 글로벌 규제에도 상당한 변화를 가져올 가능성이 높다.
"동물실험 넘어 인간 아바타로" '휴먼 오가노-트윈'이 신약개발 미래[제18회 서울국제신약포럼]
정부도 의약품 허가·심사 프로세스 혁신과 개발부터 허가까지 전 주기 규제서비스를 제공해 신약의 신속한 출시 지원에 나선다.한국화학연구원과 국가독성과학연구소, 는 21일 서울에서 '글로벌 신약을 위한 문, 휴먼 오가노이드-트윈'을 주제로 제18회 서울국제신약포럼을 개최했다.이번 포럼은 한국화학연구원 창립 50주년을 기념해 마련됐으며, 산·학·연·관 전문가들이 참석해 오가노이드와 디지털 트윈 기반 차세대 신약개발 전략을 논의했다.이날 강석연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원장은 "오가노이드를 비롯한 '동물대체시험법(NAMs)'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있고 그동안 관련 기술의 검증연구, 국제협력 확대 등을 통해 제도적 기반을 마련해 왔다"면서 "앞으로 의약품 허가·심사 프로세스 혁신과 개발부터 허가까지 전 주기 규제서비스를 제공해 신약의 신속한 출시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신석민 한국화학연구원 원장은 "미국과 유럽을 중심으로 동물실험을 줄이고 인체 기반 대체시험법을 확대하려는 움직임이 본격화되고 있다"며 "오가노이드 장기칩과 인공지능(AI) 기반 예측모델이 신약개발의 중요한 축으로 부상하고 있다"고 진단했다.허정두 국가독성과학연구소 소장도 "휴먼 오가노이드와 디지털 트윈 기술은 후보물질 선별 정확도를 높이고 독성 평가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게임 체인저"라며 "대한민국 바이오산업 경쟁력을 높이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송의달 사장은 개막사에서 "신약 하나를 개발하는 데 평균 15년과 약 4조원 이상의 비용이 투입되지만 임상 성공률은 여전히 10% 수준에 머물고 있다"며 "사람과 더 가까운 데이터를 확보하는 것이 글로벌 경쟁력의 핵심이 되는 시대가 열리고 있다"고 말했다.이날 기조강연에 나선 김경숙 코아스템켐온 고문은 '휴먼 오가노-트윈' 기반 차세대 신약개발 플랫폼을 집중 조명했다.김 고문은 기존 신약개발의 가장 큰 문제로 '전임상과 실제 인간 사이의 간극'을 지목했다.
국가독성과학硏, 인체 면역 기반 CAR-NK 연구 가속화[제18회 서울국제신약포럼]
연구팀은 혈액에서 추출한 말초혈액단핵세포(PBMC)를 간, 신장 등 장기 구성 세포와 함께 공배양해 특정 물질이 투여됐을 때 조직 손상과 면역 반응이 어떻게 연결되는지를 분석하고 있다.
"오가노이드 선점, 개방형혁신·과감한 투자 필요" [제18회 서울국제신약포럼]
이향애 센터장은 "체중과 성별, 인종 등 다양한 유전자에 따라 오가노이드가 만들어지는데, 이 과정에서 데이터 재현성과 신뢰성이 중요하다"라며 "국가독성과학연구소가 보유한 플랫폼을 이용해 재현성과 신뢰성을 보증할 수 있는 오가노이드를 만들기 위해 노력 중"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이주헌 과장은 "올해부터 'AI 바이오 혁신 거점' 사업을 시범 운영한 뒤 내년부터 시행할 예정이며, 이는 바이오 데이터 인력 양성까지 포함한다"라며 "나아가 '바이오데이터법' 재정을 통해 분산된 데이터를 한곳으로 모으는 작업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이주헌 과장은 "오가노이드와 관련해 국내에서도 장기 복잡성 재현과 '제조·품질관리기준(GMP)' 기반 제조, 3차원(3D) 바이오 프린팅 등 연구·개발(R&D)은 잘 이뤄지고 있다"라며 "다만 희귀 질환 치료와 직결하는 R&D는 여전히 공백인데, 오가노이드 R&D가 단순히 장기 기능을 모사하는 수준을 넘어서는 새로운 방식의 접근 전략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HP, 업스테이지와 MOU…"AI 에이전트로 업무 혁신"
양사는 다양한 규모의 기업들이 HP 워크스테이션과 기업 맞춤형 AI 에이전트를 기반으로 AI 업무 환경을 보다 안정적으로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양사는 고객들이 초기 도입 비용과 운영 부담 없이 HP의 고성능 AI 워크스테이션 환경에서 업스테이지의 생성형 AI 솔루션을 직접 체험하고 검증할 수 있는 AI 에이전트 패키지를 공동으로 추진한다.HP는 올해 'AI가 바꾸는 일의 미래'를 핵심 화두로 제시했다.이러한 변화의 중심에 'AI 워크스테이션'과 '에이전트형 AI'가 있다고 보고 있다.
"환자 데이터까지 연결" 삼성바이오, 오가노이드 신약개발 플랫폼 강화 [제18회 서울국제신약포럼]
"신약 개발에 10~15년이 걸리지만 임상 성공률은 10% 수준에 불과하다. 결국 기존 효능·독성 평가 모델에 한계가 있다는 의미다. "21일 열린 제18회 서울국제신약포럼에서 김세희 삼성바이오로직스 오가노이드 기술그룹 그룹장은 '혁신적 신약개발을 가속하는 오가노이드'를 주제로 한 발표를 통해 이 같이 밝혔다. 김 그룹장은 "글로벌 제약업계는 동물모델을 줄이고 인간 기반 모델로 대체하는 방향으로 움직이고 있다"고 말했다.삼성바이오로직스도 지난해 오가노이드 서비스를 공식 론칭했다. 암 병기(stage), 전이 여부, 기존 치료 반응 등 총 36개 이상의 임상 데이터를 함께 분석해 약물 반응성을 해석하는 방식이다.
적립 포인트 없애고 고지도 안 한 컴포즈커피…결국 과징금
중저가 커피 브랜드 컴포즈커피가 멤버십 애플리케이션 개편 과정에서 고객들이 보유한 포인트를 일괄 소멸해 정부로부터 과징금을 받게 됐다. 컴포즈커피는 앱 개편 과정에서 기존 앱 서비스를 종료하고, 커피를 마실 때마다 1개씩 적립해 주는 스탬프를 일괄 소멸시키는 등 이용계약을 일방적으로 해지했다. 방미통위는 컴포즈커피가 계약 해지 완료 사실을 고지하지 않아 이용자의 이익을 저해하는 행위를 발견하고, 지난해 11월부터 조사에 들어간 바 있다.
“골프 예약 플랫폼을 넘어 라이프스타일 기업으로…”, 조성준 쇼골프 대표
당시 그는 골프 예약 플랫폼인 ‘엑스골프’를 기반으로 골프 산업 전반을 혁신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쇼골프 전체 매출의 절반 이상을 이제 일본에서 나온다. 국내 골프 시장이 코로나19 특수 이후 급속히 냉각되는 사이, 그는 다른 성장판을 찾은 것이다. 조 대표는 쇼골프를, 단순 예약 플랫폼을 넘어 ‘골프 라이프스타일 기업’으로 재정의한다. 누적 회원은 112만 명을 넘었고, 국내 전국 골프장과 실내 연습장 대상의 실이용 데이터를 보유하고 있다. 최근에는 모바일 예약 편의성과 실시간 예약 환경 강화에 집중하고 있다.“이전까지 단순 예약 통계에 그치던 데이터 활용 방식에도 변화를 줬습니다. 고객 선호 지역, 예약/부킹 패턴, 시즌별 이동 흐름 등을 분석해서 고객별 맞춤형 상품을 추천하고, 골프장 실제 이용 후기 데이터로 골프장 선택의 신뢰도도 끌어올리고 있죠. 수도권 외의 지역 특성과 고객 경험을 고려한 프리미엄 복합형 연습장 형태도 고려하고 있습니다.”한편 조성준 대표는 현재 일본 골프 시장에 진심이다. 일본이 그 답이 될 수 있으리라 확신합니다.”쇼골프의 일본 진출은 2023년 가고시마 현, 사츠마 골프리조트 인수로 시작됐다. 이후 2025년 11월, 구마모토 현, 아카미즈 골프리조트를 두 번째로 인수하며 체인화의 기틀을 마련했다.“일본 골프 시장은 인프라는 우수하지만, 운영 방식은 상대적으로 보수적입니다. 그에 비해 쇼골프는 IT 기반 운영 및 마케팅, 한국형 고객 서비스를 결합할 수 있다는 강점이 있죠. 전화 예약과 수기 기반 운영등 아날로그 운영이 여전한 일본 골프장에 QR 스마트 체크인 시스템과 엑스골프 앱 기반 통합 예약을 도입했다.“속도와 연결성의 차이가 현저했습니다. 예약부터 체크인, 고객 관리 등까지 모바일 중심으로 통합 운영되도록 구축했죠. QR 체크인으로 현장 대기 시간을 대폭 줄였고, 예약 현황과 고객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관리하니 운영 효율도 크게 향상됐습니다.”일본 현지의 관심도 높아졌다. 특히 법인 고객이 이 회원권을 활용해 접대 비용을 줄이는 사례가 공유되며, 일본 현지 골프까지 연계하는 수요도 빠르게 늘었다.“이후로는 골프 여행 패키지까지 다양하게 확장할 생각입니다. 꼭 ‘골프’가 아니더라도 누구라도 합리적인 비용으로 일본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여행 서비스를 만들고 싶습니다. 일본 열도를 기차로 여행하며 지역 음식을 즐기면서, 중간에 골프 라운딩도 하는 거죠.”조 대표는 오사카 이남 일본 남부도 유심히 관찰하고 있다. 일본 각 골프장에 도입된 통합 운영 시스템도 자체 개발 및 내부 운영 중심으로 구축됐다.향후에는 이 시스템을하는 솔루션/위탁 운영 형태로 확장하는 가능성도 검토 중이다. MZ세대의 이탈로 골프 인구 증가세는 꺾였지만, 기존의 골프 이용자들은 여전히 골프를 즐기고 있다. 쇼골프를 그런 회사로 키우고 싶기도 하고요. 국내 골프 시장의 한계를 일본을 통해 돌파했고, 33년 묵은 만년 일본 적자 골프장을 되살려냈다.
"AI 시대 스마트폰도 필수재"…단말 지원금 등 디지털 기본권 강화해야
AI 시대 디지털 기본권 재설계 방향성 논의 통신·플랫폼·콘텐츠·단말 전방위 지원 필요 수요 따라 쓰는 통합 바우처 해법으로 거론 보편적 역무 정의도 시대 맞게 재정의해야 "모두의 인공지능(AI)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단순히 네트워크에 연결하는 수준을 넘어 '유의미한 연결'이 필요하다. 남석 과기정통부 통신정책관은 "보편적 역무 제도는 그동안 시내전화 중심에서 초고속인터넷 확대, 취약계층 요금 감면 강화 등 시대에 맞게 지속 개선돼 왔다"면서도 "AI·디지털 시대에 맞춰 디지털 기본권 전반을 개편해야 할 시점이라는 데 정부도 공감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용재 한국외대 경영대학 교수는 21일 국회에서 열린 'AI 시대, 국민 디지털 기본권 보장을 위한 정책 과제와 방향' 토론회에서 "AI·디지털 기술 접근성 차이는 단순 정보 격차를 넘어 경제적 소득 격차로까지 이어질 수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출범 1년 SKT 고객신뢰委… "전사적 소통 강화"
"SK텔레콤이 지향하는 인공지능(AI), AI전환(AX) 환경에서 고객이라는 요소가 소홀해지지 않도록 하겠다. 안 위원장은 고객 신뢰 회복 노력이 일회성으로 끝나지 않아야 한다고도 역설했다.안 위원장은 "이러한 변화가 지속되기 위해서는 고객의 반응과 요청이 최고 의사결정자에게까지 전달되는 체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KT '개인정보보호 자문委' 만든다
KT가 인공지능(AI) 확산에 따른 데이터 활용 증가와 개인정보 처리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전문가 중심의 '개인정보보호 자문위원회'를 신설한다.
"퀄컴 의존도 낮춰라"… 삼성, 스마트폰 원가 절감 집중
삼성전자 스마트폰 가격 상승률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칩플레이션(반도체+인플레이션) 여파로 인한 원가 상승분이 판매가에 전이된 영향으로 분석된다. 삼성전자가 스마트폰 ASP 증감률을 첫 공개한 2016년 12월 말 이래 최대 상승 폭이다.지난 2018년 3월 말 기록한 종전 최고치(21.9%)를 8년여 만에 갈아치웠다. 소비자의 심리적 저항선을 넘을 정도로 가격을 급격히 올릴 경우 수요 위축을 부추길 수 있기 때문이다. 갤럭시S26 일반·플러스 모델에는 엑시노스 2600이 들어갔고, 연내 출시될 갤럭시S26 팬에디션(FE)에도 엑시노스 2500이 탑재될 것으로 전해졌다.
쿠팡이츠 "8월까지 일반회원 배달비 0원"
음식 배달은 물론 장보기 서비스까지 적용 대상이다. 식사 메뉴뿐 아니라 커피·디저트·편의점·마트 주문에도 동일하게 혜택이 적용된다.이에 따라 오는 8월까지는 쿠팡 회원이라면 누구나 쿠팡이츠에서 주문 시 고객 배달비 없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다양한 매장의 메뉴를 이용해도 매 주문마다 고객 배달비 0원 혜택이 적용된다.
사람 동선 분석해 순조로운 협업… 피지컬AI 신기술 총망라
스스로 판단하고 물리적 세계를 제어하는 인공지능(AI)이 산업 현장의 풍경을 바꾸고 있다. 현장에는 총 8개 분야의 산업군으로 구성된 데모 시연이 열렸다. AWS는 자사의 AI 기반 개발 도구 '키로(Kiro)' 등의 사용 사례를 소개했다. 참가 기업들은 각 산업군에 문제를 AI를 통해 해결하기 위한 특화 서비스를 선보였다.아모레퍼시픽은 생성형 AI 모델을 결합한 체험형 '뷰티 컨시어지' 서비스를 선보였다.
"얼굴 한쪽 찌릿찌릿" 치통인줄 알았는데… 극한 고통 '삼차신경통' 한의학으로 치료 [한의사 日 건강꿀팁]
옆얼굴이 아플 때 조기에 제대로 진단이 이뤄지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그 이유는 이를 '단순한 두통'이나 '치통' 등으로 많이 오해하기 때문이다.그러다 보니 올바른 치료를 받지 못해 급기야 만성 질환으로 발전하는 사람이 적지 않다. 삼차신경통은 흔히 인류가 경험하는 통증 중 가장 극심한 고통 중 하나로 손꼽힌다. 송곳으로 찌르거나 전기가 흐르는 듯한 느낌의 강력하고 발작적인 통증이 수초에서 수분간 지속된다. 이에 침 치료나 봉약침과 같은 약침 치료를 시행한다. 이는 통증 감소와 재발 방지에 도움을 줄 수 있다.
갑상선암은 착한 암?… "일부 수질암·역행성암은 예후 안좋고 공격적"
최근 건강검진이 일상화되면서 갑상선암을 조기에 발견하는 사례가 빠르게 늘고 있다. 특히 증상이 전혀 없는 상태에서 건강검진 초음파를 통해 우연히 발견되는 경우가 많다.21일 국가암등록통계에 따르면 2023년 기준 갑상선암은 전체 암 발생의 12.3%를 차지하며 국내 암 발생률 1위를 기록했다. 여성에서는 유방암 다음으로 많이 발생하는 암이다.갑상선암은 흔히 '착한 암'으로 불린다.실제 전체 갑상선암의 90% 이상을 차지하는 유두암은 성장 속도가 느리고 치료 성적도 우수하다. 조기에 발견해 치료할 경우 10년 생존율이 99% 이상으로 알려져 있다. 갑상선암 역시 엄연한 암 질환이며 일부는 예상보다 빠르게 진행하거나 공격적인 양상을 보일 수 있기 때문이다. 가는 바늘로 세포를 채취해 암 여부를 확인하는 검사다.
"상용화 위해 투자 과감하게… 한국형 신약 평가제도 마련" [제18회 서울국제신약포럼]
이향애 센터장은 "체중과 성별, 인종 등 다양한 유전자에 따라 오가노이드가 만들어지는데, 이 과정에서 데이터 재현성과 신뢰성이 중요하다"며 "국가독성과학연구소가 보유한 플랫폼을 이용해 재현성과 신뢰성을 보증할 수 있는 오가노이드를 만들기 위해 노력 중"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이주헌 과장은 "올해부터 'AI 바이오 혁신 거점' 사업을 시범 운영한 뒤 내년부터 시행할 예정이며, 이는 바이오 데이터 인력 양성까지 포함한다"며 "나아가 '바이오데이터법' 재정을 통해 분산된 데이터를 한곳으로 모으는 작업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이주헌 과장은 "오가노이드와 관련해 국내에서도 장기 복잡성 재현과 '제조·품질관리기준(GMP)' 기반 제조, 3차원(3D) 바이오 프린팅 등 연구개발(R&D)은 잘 이뤄지고 있다"며 "다만 희귀질환 치료와 직결되는 R&D는 여전히 공백인데, 오가노이드 R&D가 단순히 장기 기능을 모사하는 수준을 넘어서는 새로운 방식의 접근 전략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바이오프린팅으로 면역계 구현… 독성평가 속도" [제18회 서울국제신약포럼]
이유빈 국가독성과학연구소 글로벌의약바이오연구단 선임연구원은 21일 열린 제18회 서울국제신약포럼에서 '인체유래 면역모사계 기반 CAR-NK 설계 최적화 연구' 강연에서 "유전자·세포치료제 개발 속도가 빨라지는 가운데 기존 독성평가 체계만으로는 충분히 설명하기 어려운 면역 반응을 정밀하게 읽어내고 후보물질의 유효성과 안전성을 함께 검증할 수 있는 의사결정 프레임워크를 구축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고 강조했다. 국가독성과학연구소 글로벌의약바이오연구단이 인체 면역을 기반으로 한 차세대 치료제 평가 플랫폼 개발과 키메릭항원수용체-자연살해세포(CAR-NK) 설계 최적화 연구를 가속화하고 있다. 연구팀은 실제로 CAR-NK 등 세포치료제 개발 과정에서 유효성과 안전성을 함께 반영한 최적 조건 탐색, 후보물질 비교 평가, 면역 부작용 기전 분석 등에 이 플랫폼을 적용하고 있다.
"폐암·대장암 모델 확보… 실제 임상과 반응 유사" [제18회 서울국제신약포럼]
"신약 개발에 10~15년이 걸리지만 임상 성공률은 10% 수준에 불과하다. 결국 기존 효능·독성 평가 모델에 한계가 있다는 의미다. "21일 열린 제18회 서울국제신약포럼에서 김세희 삼성바이오로직스 오가노이드 기술그룹 그룹장은 '혁신적 신약개발을 가속하는 오가노이드'를 주제로 한 발표를 통해 이 같이 밝혔다. 김 그룹장은 "글로벌 제약업계는 동물모델을 줄이고 인간 기반 모델로 대체하는 방향으로 움직이고 있다"고 말했다.삼성바이오로직스도 지난해 오가노이드 서비스를 공식 론칭했다. 암 병기(stage), 전이 여부, 기존 치료 반응 등 총 36개 이상의 임상 데이터를 함께 분석해 약물 반응성을 해석하는 방식이다.
"유전자까지 닮은 '오가노 트윈' 탄생… 임상 성공률 극대화" [제18회 서울국제신약포럼]
실제 환자와 매우 유사한 생체·디지털 아바타를 활용해 신약개발 성공률 자체를 높이겠다는 전략이다.21일 행사 기조강연에 나선 김경숙 코아스템켐온 상임고문은 기존 신약개발 시스템의 구조적 한계를 먼저 짚었다. 현재 신약개발은 주로 동물실험과 2차원 세포배양 기반으로 진행되고 있지만, 실제 인간 장기의 복잡성과 환자별 유전적 특성을 충분히 반영하지 못해 임상 실패율이 90% 이상에 달한다는 설명이다. 그는 이를 '오가노-트윈' 개념으로 확장했다. 환자 조직 기반 오가노이드에 인공지능(AI) 분석과 디지털 트윈 기술, 임상 데이터를 연계해 약물 반응을 예측하는 '임상 아바타 플랫폼'에 가깝다는 의미다. 그는 "이제 중요한 것은 단순히 장기 기능을 흉내 내는 것이 아니라 누구의 장기인가를 재현하는 시대"라고 강조했다.특히 희귀질환 분야에서 필요성이 더 크다는 점도 강조됐다. 희귀질환은 환자 수가 적고 동물모델 구축이 어려워 임상 근거 확보 자체가 쉽지 않기 때문이다.
"동물모델 한계 극복한 오가노이드 AI 더해 치료예측 플랫폼으로 진화" [제18회 서울국제신약포럼]
"오가노이드는 임상 과정에서 2차원 세포배양과 동물모델에서 나타나는 한계를 극복하는 것은 물론 재생의학을 넘어 신약 개발과 정밀의료의 핵심 플랫폼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2차원 배양은 실제 조직의 복잡한 미세환경과 세포 간 상호작용을 충분히 구현하지 못하고 동물모델 역시 인간과의 생리학적 차이로 인해 임상 전환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이다. 간 오가노이드는 효소 활성과 알부민 생성, 약물 대사 반응을 확인할 수 있다.
"세포실험서 안 보이는 인체반응 재현 유해물질 독성평가 핵심 기술될 것" [제18회 서울국제신약포럼]
한국화학연구원이 인간 장과 뇌를 정밀하게 구현한 오가노이드를 활용해 미세플라스틱이 장벽 손상과 신경독성을 유발한다는 사실을 입증했다.김기영 한국화학연구원 감염병치료기술연구센터 책임연구원은 21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진행된 제18회 서울국제신약포럼에서 인간 줄기세포 기반 3차원 오가노이드 플랫폼을 이용해 미세플라스틱 독성을 분석한 결과를 공개했다.연구 핵심은 기존 2차원(2D) 세포실험으로는 확인하기 어려웠던 실제 인체 수준의 병리 반응을 오가노이드가 재현했다는 점이다.김 연구원은 "기존 2D 세포모델은 구조가 단순해 실제 인체 반응을 충분히 반영하기 어려웠다"며 "오가노이드는 인간 장기 구조와 기능을 훨씬 정밀하게 모사할 수 있어 독성평가 정확도를 크게 높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연구팀은 인간 대장을 구현한 '장 오가노이드'에 50나노미터와 100나노미터 크기의 미세플라스틱을 노출시켰다.그 결과 특히 50나노미터급 초미세 입자가 오가노이드 내부 깊숙이 침투하며 점액(뮤신) 과다 분비와 장벽 붕괴, 세포 사멸 등을 유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이는 기존 2D 세포실험에서 단순 세포 생존율 감소 정도만 확인됐던 것과 대조적이다.
"차세대 임상 기술 동물대체시험법 韓 정부·산업 힘 합치면 발전 가능" [제18회 서울국제신약포럼]
"결국 환자들이 알고 싶은 것은 다시 정상적인 삶으로 돌아갈 수 있느냐다. 단순한 세포 반응을 넘어 실제 환자 기능 회복까지 예측할 수 있는 인간 조직 기반 플랫폼이 필요하다는 의미다. NAMs는 기존 동물실험을 대체하거나 보완하는 새로운 전임상 방법론을 뜻한다.
"품절 케데헌 굿즈, 더현대서 살 수 있다고?"...1주년 팝업 열린다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 공개 1주년 기념 팝업이 서울에서 열린다. 지난해 인기 상품의 리디자인 버전과 라이프스타일·키즈 타깃 상품까지 판매된다.1주년 팝업에서는 매주 서울 한정 굿즈 상품 등이 판매된다. 특히 지난해 팝업에서 조기 품절된 더피 액막이 인형 키링이 서울 팝업 단독 상품으로 판매된다.이번 팝업스토어는 더현대 서울 지하 2층 아이코닉존을 중심으로 운영된다.
“팝업 성지 성수에 뜬 오아시스”…SKT, ‘T팩토리’ 복합 공간으로 탈바꿈
“사진이라는 데이터를 주제로, 데이터센터를 ‘기억을 저장하는 공간이자 시간을 넘나드는 타임머신’으로 재해석했습니다. 이곳에서 나만의 폴라로이드를 찍고 소중한 경험을 추억으로 남겨보세요” SKT가 브랜드 체험 공간 ‘T팩토리 성수’를 휴식과 체험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복합 문화 공간으로 재단장했다. 지난해 9월 오픈한 T팩토리 성수는 기존 홍대점보다 약 2.6배 넓은 650평 규모의 대형 플래그십 스토어로, 그간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며 이목을 끌었다. 체험형 전시는 통신사에 관계 없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5월 1일(금) 시작된 이번 전시는 6월 18일(목)까지 진행되며,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된다. 체크인 공간에서 T팩토리 성수 도슨트 웹에 가입하면 입장이 가능하다. 관람객은 메인 홀에 들어서기 전 데이터센터를 형상화한 미디어월을 마주한다. 각 시대의 감성을 느끼고 폴라로이드 사진을 찍어 자신만의 데이터로 남기는 방식이다. 먼저 1986년 방은 80년대 비디오가게 컨셉으로 꾸며졌다. 아울러 지하 1층에서는 스티커를 활용해 이를 직접 꾸밀 수 있다. ‘T팩토리 라운지’는 SKT 고객을 대상으로 새롭게 선보이는 휴식 공간으로, SKT 고객 본인 및 동반 1인까지 무료 음료된다.
'아바타 활용한 임상' 신약개발 판을 바꾼다 [제18회 서울국제신약포럼]
사람의 장기를 재현할 수 있는 '휴먼 오가노-트윈(Human Organo-Twin)' 기술이 희귀·난치질환 신약개발의 새로운 해법으로 급부상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산업 현장 바꾸는 AI"...20주년 AWS 서밋 서울 가보니
스스로 판단하고 물리적 세계를 제어하는 인공지능(AI)이 산업 현장의 풍경을 바꾸고 있다. 현장에는 총 8개 분야의 산업군으로 구성된 데모 시연이 열렸다. AWS는 자사의 AI 기반 개발 도구 '키로(Kiro)' 등의 사용 사례를 소개했다. 참가 기업들은 각 산업군에 문제를 AI를 통해 해결하기 위한 특화 서비스를 선보였다.아모레퍼시픽은 생성형 AI 모델을 결합한 체험형 '뷰티 컨시어지' 서비스를 선보였다.
“피지컬 AI 구현 방향을 고민하다” 어드밴텍 엣지 AI 솔루션 세미나
엣지 인공지능(Edge AI)은 현장에 배치된 장비로 AI 데이터를 실시간 처리하는 개념이다. 자동차가 스스로 주행하거나 산업 환경 속 로봇이 부품을 조립하고 옮기는 등 주변 환경과 상호작용하는 게 대표적 사례다. 실시간 영상분석, 상황 모니터링 등에도 엣지 AI 기술이 쓰인다. 네트워크 연결이 필수인 생성형 AI와 달리, 엣지 AI는 스스로 상황을 인식한 후 판단과 행동을 직접 수행하기에 피지컬 AI 핵심 플랫폼으로 주목받는다.엣지 AI가 부상한 배경에는 클라우드 AI의 한계가 자리한다. 네트워크를 통해 데이터를 주고받는 현행 AI 기술은 구조상 실시간 처리가 어렵다. 데이터 활용도 문제다. 여느 생성형 AI는 다양한 정보 처리에 능하지만, 특정 환경에서는 환각에 의한 오류를 범하기도 한다. 세미나에서는 학습시킨 AI 모델을 어떻게 엣지 장비에 적용할지, 로봇이나 자동화 장비가 지연 없이 안전하게 작동 가능한 기술은 무엇인지 살펴봤다. 엣지 AI용 반도체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생태계 구축 방향을 논의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인텔, AMD, 엔비디아, NXP, 퀄컴 등 다양한 파트너와 협력해 하드웨어·소프트웨어 전반을 아우르는 엣지 AI 컴퓨팅 솔루션도 개발 중이다. 산업 현장에서 축적한 경험과 파트너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피지컬 AI 시대를 열어갈 충분한 자격과 역량을 스스로 증명한 셈이다.설명을 이어간 최수혁 부사장은 산업계의 AI 트렌드가 세 번의 큰 변곡점을 거쳤다고 말했다. 2018년부터 클라우드 중심의 거대 언어 모델 훈련이 주를 이뤘다면, 2020년대 이후에는 방대한 모델들을 가볍게 최적화해 현장 내 엣지 장비로 배포하는 추론 중심의 혁신으로 발전한 것이다. 최적화된 엣지 AI 인프라는 물리적 행동을 구현하는 피지컬 AI 시대로 이어졌다고 봤다.현장에 엣지 AI를 도입할 때 기업들이 맞닥뜨리는 세 가지 진입 장벽에 대해서도 언급됐다. AI 도입을 결심하더라도 몇 테라플롭스(TOPS)의 연산력이 필요한지, 발열량은 어느 정도까지 허용할 수 있는지 판단하기가 어렵다. 그는 로봇 산업의 변화 지점을 짚으며 엔비디아의 엣지 AI 플랫폼도 함께 소개했다.과거 로봇은 사전에 정해진 동작과 경로를 따르는 룰 기반(Rule-Based) 방식이 전부였다. 그런 점에서 클라우드 API 호출 방식은 적합하지 않다는 점도 지적했다.엔비디아가 피지컬 AI 생태계를 구축하는 방식도 설명했다. 엔비디아는 초기 AI 모델 학습에 필요한 DGX 서버를 시작으로, 디지털 트윈 기반 시뮬레이션 플랫폼인 옴니버스(Omniverse)를 활용해 모델의 완성도를 끌어올린다. 런타임 컴퓨터가 엣지 AI인 셈이다.엔비디아는 엣지 AI 구축에 필요한 플랫폼으로 젯슨(Jetson)을 제안한다. 이전 세대 대비 AI 컴퓨팅 성능 7.5배, CPU 성능 3배가 향상됐다는 게 송민수 매니저의 설명이다.송민수 매니저는 젯슨 플랫폼의 이점을 다뤘다. 그는 먼저 생성형 AI와 피지컬 AI의 근본적 차이를 다뤘다. 반면, 피지컬 AI는 출력이 행동과 제어로 이뤄진다. 박영섭 이사는 “버터도 녹이지 않을 정도의 온도로 AI 추론이 가능한 칩”이라고 설명했다.고객 도입 사례도 소개했다. 피지컬 AI 기업 대부분은 엔비디아 아이작 플랫폼으로 개발을 진행한다. 박영섭 이사는 “딥엑스는 반도체를 파는 회사가 아니라, 피지컬 AI 레이어를 담당하는 인프라 회사로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IT동아 강형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