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5-27

사회 2026-05-27

코레일, 열차 운행 조정…"서소문 사고 복구 상당 시간 소요"[영상]

26일 서소문 고가차도 철거 현장에서 구조물이 붕괴되는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소방 관계자들이 인명 구조와 수색 활동을 펼치고 있다. 열차 이용 전 모바일 앱 '코레일톡'과 홈페이지, 철도고객센터(☏1588-7788)에서 열차 시각과 운행 상황을 확인할 수 있다.



"가석방으로 풀어줬더니 또 사기?"… 전청조, 징역 10개월 추가

또한 "피해자로부터 용서받지 못했고 피해가 전부 회복되지도 않았다"고 강조했다.다만 "피고인이 범행을 모두 인정하고 일부 피해금이 변제된 점, 판결이 확정된 다른 사건과 동시에 재판받았을 경우의 형평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형을 정했다"고 판시했다.한편, 전 씨는 2022년 4월부터 2023년 10월까지 유명 기업의 숨겨진 후계자 행세를 하며 '재벌들만 아는 은밀한 투자 기회'라고 피해자들을 속여 30여 명으로부터 약 35억 원을 가로챈 혐의(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사기)를 받았다.아울러 전 연인이었던 전 펜싱 국가대표 남현희 씨의 중학생 조카를 폭행하고 협박한 혐의(아동복지법 위반 등)가 더해져 최종적으로 징역 13년이 확정됐으며, 현재 청주여자교도소에서 복역 중이다.



"좁은 원룸에 빚쟁이" 폭로에...'억대 잔액' 인증한 '나솔사계' 미스터킴

순자는 미스터킴을 겨냥해 "그 나이에 좁아터진 작은 원룸에서 빚밖에 없는 너를 뭘 감당하면서 미래를 생각하려 했을까"라며 그의 경제적 상황을 맹비난했다. 아울러 "식탐과 인정욕, 쪼잔한 구두쇠 심성까지 심리적으로 버거운 사람"이라고 인신공격성 발언을 서슴지 않았다.이에 미스터킴은 자신의 은행 계좌 잔고 일부를 캡처한 이미지를 공개하며 즉각 반박에 나섰다. 해당 게시물은 현재 개인정보 보호 차원에서 삭제된 상태다.경제적 문제뿐만 아니라 치명적인 사생활 폭로도 이어졌다.



"바람 피워도 상관없다, 어차피 재산은 내 것"…10살 연상 자산가와 결혼한 女의 씁쓸한 고백 [어떻게 생각하세요]

남편의 말이 곧 법인 노예 같은 삶"이라고 고백했다. 남편에게 이성적인 매력을 느끼지 못해 부부관계 역시 철저한 의무감으로 임하고 있다는 충격적인 속내도 전했다.특히 시댁과의 관계에서 오는 스트레스는 상상을 초월했다. A씨는 "시댁에 가기 전에는 분노를 조절하기 위해 30분간 명상을 하고 청심환과 소화제까지 챙겨 먹는다"고 덧붙였다.A씨를 가장 슬프게 하는 것은 친정 부모마저 시댁 앞에서 굽신거려야 하는 현실이다. 가끔 '내가 이렇게까지 살아야 하나' 싶다"면서도 "나중에 물려받게 될 자산을 생각하면 기분이 좋아진다. 남편이 바람을 피워도 상관없다.



"오늘 밤 홍콩가요"…아이 손에 낯뜨거운 선물 쥐여 보낸 어린이집

부부를 위한 19금 농담을 굳이 어린이집에서 아이 손에 들려 보냈다는 것 자체가 큰 문제"라고 일침을 가했다.



도로교통법 위의 유세차량…불법주차 손 놓은 경찰?

6·3 지방선거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 이후 도심 곳곳에서 유세차량의 불법 주정차 행태가 속출하고 있다. 불편을 호소한 시민들 신고로 경찰까지 출동했으나, 차량에는 연락처조차 없었다고 한다.황당한 것은 그 이후 경찰의 대처다. 경찰은 현장에서 30분 넘게 대기하다가 견인 등 아무런 강제 조치도 취하지 않은 채 그대로 철수했다고 한다. 심지어 한 차량은 역주행 방향으로 세워져 있었다. 1개 차로가 사실상 막힌 상태였지만 어떤 단속도 이뤄지지 않았다. 지난 22일 더불어민주당 경상남도당 자유게시판에는 인도와 횡단보도를 가로막은 유세차량 사진과 함께 "교통을 방해하고 보행자 시야를 가려 사고를 유발하는데 왜 단속하지 않느냐"는 항의글이 게시됐다. 이 관계자는 "워낙 유세차량이 많고 현장 상황에 따라 달라서 대응이 어려운 부분도 있지만 선거 때마다 최대한 원칙에 맞춰 대응하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부연했다.



소극 대응이냐, 적극 관여냐…김명수, 종합특검 첫 출석

합동참모본부의 12·3 내란 가담 의혹을 수사 중인 2차 종합특검(권창영 특별검사)이 의혹의 정점인 김명수 전 합참의장을 처음 소환한다. 종합특검은 이들에 대한 조사와 관련 자료 확보를 통해 계엄 당시 합참 지휘통제실 내부 상황을 재구성해왔다.당시 윤석열 전 대통령이 계엄을 선포하자 육군 특수전사령부와 수도방위사령부 소속 병력이 국회와 중앙선거관리위원회로 투입됐다. 계엄군 투입의 경우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이 계엄 선포 전부터 곽종근 전 특수전사령관과 이진우 전 수방사령관에게 명령을 내린 상태였다. 상황을 인지한 합참 간부들이 김 전 의장에게 문제 의견을 전달했지만, 김 전 장관이 불쾌감을 표해 합참의 적극적인 개입이 어려웠을 것이라는 증언도 나온 바 있다.



"깔짝이지 마라" 등 짓누르고 가혹행위…근육 다 녹아내린 육군 상병

강원도의 한 전방 군부대에서 부대 간부가 병사에게 강압적으로 가혹행위를 가해 근육이 심각하게 손상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간부님", "이건 아닌 것 같습니다"라며 세 차례나 애원했으나 B 중사는 이를 묵살했다. 100회에 가까운 팔굽혀펴기가 강제로 이어졌고, A 상병의 호흡이 가빠지며 급격히 거칠어진 후에야 가혹행위는 멈췄다. 이 과정에서 B 중사는 A 상병의 다리를 발로 차고 머리를 붙잡는 등 폭행도 가한 것으로 전해졌다.가혹행위의 대가는 참혹했다. 이튿날부터 양팔에 심각한 통증을 느낀 A 상병은 그다음 날 두 팔을 스스로 들어 올릴 수조차 없는 지경에 이르렀다. 정상 수치인 50∼200의 수백 배에 달할 정도로 근육이 녹아내린 것이다.



"적당히 하입시다 진짜로"…200만원 넘는 모텔 바가지에 BTS도 쓴소리

이어 숙박업소 관계자들을 향해 "물론 성수기, 비수기에 따라 가격 변동은 있을 수 있지만, 좀 적당히들 하입시다.



오세득 셰프, '직원 협박' 의혹 전면 부인…"허위사실 유포 엄정 대응"

오세득 셰프가 최근 자신을 향해 제기된 각종 논란과 관련해 직접 해명에 나섰다.오 셰프는 26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SNS상 허위사실 유포에 대하여'라는 제목의 글을 게재했다. 그는 "최근 SNS상에서 유포되고 있는 내용은 사실과 다른 허위 주장임을 명확히 밝힙니다. 폭로자는 휴대전화가 도난된 이후, 해당 인물이 거래처에 연락하여 기존 거래를 중단하고 자신과 거래할 것을 종용했다는 주장도 펼쳤다. 아울러 이와 관련한 모든 사안을 경찰에 신고했다고 전했다.더불어 폭로자는 해당 유명인의 가족으로부터 어머니가 '10억원대 금융사기 피해'를 입었으며, 이에 대한 판결문도 존재한다고 주장했다.



정부가 인정한 '국산 통합반도체'...알고 보니 일본산 [사건실화]

해외 의존도를 낮추겠다며 추진된 국가 연구개발 과제의 최종 평가는 이렇게 마무리되는 듯했다. 그러나 법원 판단은 달랐다. 국가연구개발사업은 연구개발과제평가단이 수행 과정과 성과의 질을 기준으로 최종 평가하며 등급은 '우수·보통·미흡·극히 불량'으로 나뉜다. 극히 불량 등급을 받을 경우 참여 제한이나 제재부담금 부과 등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그러나 평가를 앞둔 2022년 12월께 A씨는 B사가 개발한 SoC를 정상적으로 작동시킬 수 없는 상황에 놓였다. 최종 평가에서 극히 불량 등급을 받아 제재 대상이 될 것을 우려했던 A씨는 허위 최종평가보고서를 작성하고 이를 평가위원들 앞에서 발표·시연하는 방식으로 평가 업무를 방해하기로 마음먹었다. 이후 2023년 2월, A씨는 일본 소시오넥스트사의 칩을 사용해 도출한 연구개발 결과를 B사가 자체 개발한 성과처럼 최종평가보고서에 담아 정보통신기획평가원에 제출했다.허위 보고는 서류 단계에서 끝나지 않았다. A씨는 같은 해 3월 대전 소재 정보통신기획평가원에서 열린 최종 평가 발표회에 참석한 평가위원 6명 앞에서 허위로 작성한 최종평가보고서를 발표하고 시연했다.



"정이 뚝 떨어져"…아내 '명품 가방' 몰래 팔아 모친 빚 갚은 남편 [어떻게 생각하세요]

신혼 생활 중 아내의 명품 가방을 허락 없이 중고로 판매한 뒤 그 돈을 어머니에게 송금한 남편의 행태가 공분을 사고 있다. 아깝냐"라고 타박했다.여기에 남편 또한 "엄마가 급하다는데 좋은 일 했다고 생각해라. 나중에 더 좋은 걸로 사주겠다"라며 시종일관 책임감 없는 태도를 유지했다.분노한 A 씨는 "정이 뚝 떨어지더라.



"술 마시지 마"…잔소리에 아내 머리에 불 붙인 50대

충북 청주에서 잔소리를 한다며 아내의 머리에 가연성 헤어스프레이를 뿌린 뒤 불을 붙인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청주상당경찰서는 특수폭행 및 특수협박 혐의로 50대 남성 A씨를 현행범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26일 밝혔다. 사건 당일 술을 마시지 말라는 아내의 말에 격분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



"행신~서울 KTX 중단" 서소문 고가 붕괴 여파…120여개 KTX 등 운행 중지 및 변경

지난 26일 발생한 서울 서대문구 서소문 고가차도 일부 붕괴 사고로 인해 코레일이 27일 첫차부터 일부 열차 운행을 조정했다. 모든 ITX-새마을과 ITX-마음 열차는 수원역에서 출발하고 또 도착한다.코레일 측은 일반 열차와 ITX의 운행을 제한한 데 대해 행신역으로 올라가지 못하는 KTX가 서울역에 머물다 보니 혼잡을 방지하는 차원이라고 설명했다.



"정산금 못 받아" 이무진 소속사 상대로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

27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50부(박형준 부장판사)는 이날 오전 10시 50분께 이무진이 연예기획사 빅플래닛메이드엔터를 상대로 낸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의 심문기일을 연다. 가수 이무진이 소속사를 상대로 전속계약 효력을 멈춰달라는 소송을 낸 것으로 확인됐다. 이무진 측 법률대리인은 "작년 봄부터 올해 초까지 도합 1년간 발생한 정산금을 한 차례도 정산받지 못했다"며 "계약 해지를 통보해 사실상 끝난 사안이지만, 법원의 공식 판단을 받겠다는 취지로 소송을 제기했다"고 설명했다.



대구에서 제주 미식 여행 떠나요!

유현권 롯데백화점 대구점장은 "근거리 미식 여행 트렌드에 맞춰 제주만의 신선한 맛과 로컬 미식 문화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의 로컬 특산물을 발굴해 고객들에게 새로운 미식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행사는 고물가와 근거리 소비 트렌드가 맞물리면서 멀리 떠나지 않고도 여행 감성과 미식을 함께 즐기려는 수요가 늘고 있는 가운데 '식탁 위에 작은 제주'를 콘셉트로 기획됐다. 은갈치·참조기·통옥돔 등 제주 대표 수산물을 유통 단계를 최소화한 산지 직송 가격으로 제공해 합리적인 장보기를 지원한다.



'헤어드라이어 5시간 켜놓고 외출'…호텔 직원이 전한 아찔한 순간 [어떻게 생각하세요]

호텔에서 투숙객이 운동화를 말리려고 켜놓고 나간 헤어드라이어가 장시간 방치돼 하마터면 대형 화재로 이어질 뻔한 아찔한 사고가 발생했다.



대구보건대, 대한디지털의료영상학회 춘계학술대회서 5관왕

재학생 논문 발표 본선에는 전국 4년제 방사선학과를 비롯해 총 16편이 선정돼 발표와 심사가 진행됐다.방사선학과 심재구 학과장은 "이번 학술대회에서 5관왕이라는 성과를 거둔 것은 방사선학과의 체계적인 실무 교육 시스템과 학생들의 열정이 빚어낸 결과다"면서 "앞으로도 학생들이 디지털 의료영상 분야의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실무형 방사선 인재로 성장하도록 교육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대상을 수상한 2학년 최지민 학생은 박정규 교수의 지도 아래 '데이터 마이닝 도구를 이용한 X선 단추영상의 판독률 비교'를 주제로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았다.또 3학년 권민재 학생은 'Orange3 분류모델을 이용한 X선 경추 측면영상의 판독률 비교:Lordotic Image와 Straight Image를 중심으로'를 통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우수상 부문에서도 3명의 수상자를 배출했다.



"시댁이 조의금 봉투 따로 챙겼습니다"…혈액암 남편 장례식서 터진 고부갈등

이 경우에는 모든 결정이 아이 위주로 하는 게 서로 합의할 수 있는 지점이 되지 않을까 싶다.감정이 좀 가라앉은 후에 정리해야지 현재로서는 싸움만 날 뿐이라는 생각이 든다"라고 말했다.



서소문고가 붕괴 여파, KTX 등 120여대 운행 차질…출근길 혼란

서울 서소문 고가차도 일부 붕괴 사고의 여파로 27일 첫차부터 KTX와 일반 열차 등 120여 개 열차의 운행이 중지되거나 구간이 축소되는 등 대규모 운행 조정이 시작됐다. 서대문구 서소문 고가차도 철거 현장에서 구조물 잔해가 아래로 떨어지며 서울역과 신촌역 사이의 전차선을 건드려 단전이 발생했다. KTX 경부선·호남선은 서울~부산 및 용산~목포·여수EXPO 구간만 운행하며, 강릉·중앙선 KTX는 청량리~강릉 및 청량리~부전 구간으로 운행이 제한된다. 아울러 운행하는 KTX 열차들은 지연을 최소화하기 위해 평소 정차하지 않던 역에도 모두 임시 정차할 예정이다.일반 열차 역시 서울역의 혼잡을 분산하기 위해 운행이 대거 통제된다. 모든 ITX-새마을과 ITX-마음 열차는 서울역 대신 수원역에서 시·종착한다.



서소문 고가 붕괴에 KTX 120편 운행 차질

서울 서소문 고가차도 일부 붕괴 사고 여파로 코레일이 27일 첫차부터 KTX 120여편의 운행을 중지하거나 운행 구간을 변경한다. 단전이 발생하면서 KTX 서울∼행신역 구간과 경의선 서울∼수색 구간 운행이 끊겼다. 출근길 큰 혼선이 우려되는 가운데 코레일은 다른 교통수단 이용을 당부했다.27일 코레일에 따르면 전날 오후 2시 32분께 서울 서대문구 서소문 고가차도 철거 현장에서 철거 중이던 고가 구조물이 낙하했다. 평소 정차하지 않던 역에도 모든 KTX가 임시 정차하게 돼 지연이 불가피하다.이날 오전 5시 13분 서울역을 출발해 부산으로 향하는 KTX1호 열차 등 경부선·호남선·경전선·동해선·전라선 KTX가 영향권에 포함됐다.



검찰도 전담수사팀 편성…서소문 고가 붕괴에 검사 4명 투입

서울서부지검은 27일 언론 공지를 통해 "경찰과 노동청 등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사고 원인과 책임 소재를 철저히 규명하고 신속한 피해자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서부지검 관계자는 "경찰의 영장 신청 단계부터 전담팀이 협력해 수사가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검찰이 서울 서대문구 서소문 고가 차도 철거 현장 붕괴 사고의 규명할 전담팀을 꾸렸다.



강릉 사천진항, 국가 거점어항 공모 도전장

강릉시는 '어업이 지속되고, 관광이 머물며, 주민이 함께 성장하는 강소거점어항'을 비전으로 332억원 규모의 사업계획을 수립해 공모 선정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사업은 4대 핵심 분야로 구성됐다.



평창대관령음악제 7월23일 개막…23회 맞아 40여개 공연

올해로 23회를 맞는 평창대관령음악제가 7월23일부터 8월 2일까지 11일간 40여개의 공연과 교육 프로그램으로 펼쳐진다.27일 강원문화재단에 따르면 강원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강원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26 평창대관령음악제의 운영 방향과 주요 프로그램이 공개됐다.



"MC몽, '김민종 불법도박 의혹' 폭로 실형 가능성"...법조계, 명예훼손·협박 성립 분석

인터넷 라이브 방송이나 기타 SNS 등을 통해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발언을 할 경우 정보통신망법 제70조가 적용돼 그 내용이 사실이든 허위사실이든 명예훼손죄가 성립될 소지가 있다. 이 변호사는 "만일 MC몽의 김민종에 대한 불법 도박 폭로가 허위사실로 밝혀지면 처벌 수위는 더 높아질 수 있다. 이 변호사는 "이번 폭로는 실명을 언급해 특정성이 분명하고, 불법 도박을 했다는 내용이므로 명예훼손 고의와 비방의 목적이 인정될 것으로 보인다"고 진단했다.



검찰, '서소문 고가 붕괴' 전담수사팀 구성…검사 4명 투입

사고는 새벽 슬라브 절단 작업 도중 2.9㎝ 단차가 주저앉은 이후 오후에 안전진단 중 발생했다.



인천시, 학대·방치 말 긴급구호체계 구축…한국마사회·인천승마공원 협력

인천시는 학대를 받거나 방치 위기에 놓인 말을 신속하게 구조·보호하기 위한 긴급구호체계를 마련했다.인천시는 한국마사회·인천승마공원과 협력해 피학대말 긴급구호체계를 구축했다고 27일 밝혔다.이번 체계 구축은 말과 같은 대형동물에 대한 전문 구조·보호 기반이 부족했던 한계를 보완하기 위한 조치다.시는 그동안 시는 동물보호법에 따라 유실·유기동물과 피학대동물에 대한 구조·보호 체계를 운영해 왔으나 개와 고양이 등 소형동물 중심으로 제도가 마련돼 있어 말 학대나 유기 상황 발생 시 전문 보호시설과 대응 인력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이번에 새롭게 마련된 긴급구호체계에 따라 피학대말이 발생하면 한국마사회는 말 전문가의 현장 출동과 구호 비용을 지원하고, 남동구 소재 협력 승마장인 인천승마공원은 임시보호시설을 제공하게 된다.지자체는 기관 간 협의와 말 소유권 처리 등 행정 지원을 맡는다.말 학대가 의심되거나 방치된 말을 발견한 시민은 군·구 동물보호 담당부서 또는 한국마사회와 농림축산식품부가 공동 운영하는 말보호모니터링센터로 신고하면 된다.신고가 접수되면 지자체 담당자와 협력 수의사, 한국마사회 현장지원팀이 함께 현장에 출동해 학대 여부를 신속히 판단하고 긴급구조와 격리 보호 조치를 진행한다.구조된 말은 동물보호법에 따라 임시보호와 수의학적 치료 등을 지원받는다.이후 기존 소유주가 소유권 포기와 양도에 동의할 경우 새로운 환경으로의 입양·분양도 추진된다.



강원 일자리대상 10개 기업 선정…횡성 제이에스엔지니어링 대상

이번 공모에는 10개 시군에서 총 39개 기업이 참여했으며 1차 적격심사를 통과한 기업을 대상으로 정량평가와 현장조사, 심사위원 정성평가를 거쳐 최종 10개 기업이 선정됐다.대상은 횡성 제이에스엔지니어링 건축사사무소가 차지했다.우수상에는 △춘천 베리콤 △아이벡스메디칼시스템즈 등 7개 기업이, 특별상에는 △비알팜 등 2개 기업이 각각 선정됐다.수상기업에는 일자리환경개선지원, 기업홍보, 중소기업 육성자금 지원 우대, 지방세 세무조사 유예 등 각종 인센티브가 제공된다.한편 시상식은 7월22일 오후 2시 춘천스카이컨벤션 컨벤션홀에서 열린다.



檢, '서소문 고가 붕괴' 전담수사팀 편성…검사 4명 투입

팀장인 소 부장검사는 대검찰청 '안전사고 분야' 공인 전문 검사다.검찰 관계자는 "경찰·노동청 등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사고 원인과 책임 소재를 철저히 규명하겠다"며 "신속한 피해자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전날 경찰도 서소문 고가차도 붕괴 사고의 원인 규명을 위해 50여명 규모의 전담수사팀을 꾸렸다.전담수사팀은 서울청 광역범죄수사대장인 백승언 총경을 팀장으로 서울청 광역수사대 중대재해수사2계 등 3개팀과 과학수사팀, 관할 경찰서 형사팀 등 약 50명 규모로 구성됐다.경찰 관계자는 "전담수사팀에서는 신속히 수사에 착수하고, 고용노동부 등 관계부처와 협력해 사고의 원인을 명확히 규명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인천시, 구월·연수 등 노후계획도시 정비 본격화

이를 통해 사업성을 높이고 주민들의 비용 부담을 완화해 원활한 정비사업 추진을 유도할 계획이다.행정 지원 체계도 강화하고 있다. 시는 오는 7월 노후계획도시정비위원회 심의를 거친 뒤 국토교통부 중앙특별위원회 심의를 받아 10월 중 기본계획을 최종 고시할 예정이다.정비사업의 핵심 사업지로 꼽히는 '선도지구' 선정 절차도 진행 중이다.



"고물상이냐?"...황정음, 욕먹었던 '장난감 나눔'에 "사진 급하게 올리다 오해 생겨"

논란은 황정음이 지난 2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장난감 무료 나눔 한다, 아이가 깨끗하게 사용한 장난감들이니 필요하신 분들은 편하게 가져가시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하며 시작됐다. 당시 일부 누리꾼이 공개된 사진 속 상황을 보고 각종 장난감이 정리되지 않은 모양으로 쌓여 있는 것을 보고 폐기물 같다고 지적하면서 논란이 불거진 바 있다. 영상에서 아직 집 정리가 다 끝나지 않았다고 밝힌 황정음은 한쪽에는 놓인 아이들의 장난감을 보고 "수많은 장난감을 다 나눔했는데, 며칠 전에 생일이어서 또 이만큼 생겼다"고 설명했다.



공주시, 백제 역사에 '미식·야경' 더한다...문화부 공모 선정, 120억 확보

'밤·전통주·꽃' 결합한 체류형 관광도시 도약...2030년까지 열기구 체험·푸드빌리지 등 본격 추진 [ 홍성=김원준 기자] 충남 공주시가 기존의 무겁고 정형화된 백제 역사 이미지에서 벗어나 미식과 야간 낭만을 결합한 고품격 체류형 관광도시로 새롭게 탈바꿈한다.27일 충남도에 따르면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2026년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 신규 공모에 공주시가 최종 선정돼 국비 60억 원을 포함해 총사업비 120억 원을 확보했다.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은 지자체의 특화된 관광 자원이나 잠재력 있는 유휴 자원을 지역 여건에 맞게 발굴하고 연계, 지역 관광이 자립적으로 발전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도록 지원하는 문체부의 핵심 프로젝트다.이번 공모 선정에 따라 공주시는 올해부터 오는 2030년까지 5년간 총 120억 원(국비 60억 원·지방비 6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백제 하늘 위, 달빛 낭만에 취하는 공(共)주(酒)야(夜) 놀자'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공주시는 특히 그동안 무겁고 오래된 이미지에 머물렀던 백제 역사 자원에 공주 밤(야간 관광), 백제 전통주·이색 음식(체험), 꽃(자연환경) 등 이른바 '3대 특화 소재'를 융합해 공주만의 차별화된 관광 상품을 개발하는 데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핵심 사업으로는 푸드빌리지 조성을 골자로 하는 '달빛주가', 도보 해설 관광코스인 '왕도길 투어코스', 하늘에서 백제 유적을 조망하는 '플라이 스카이 킹덤(열기구 체험)' 등이 추진된다.



경찰, '서소문 고가 붕괴 현장' 정밀감식…국과수 등 합동

경찰이 서울 서대문구 서소문 고가도로 철거 현장 붕괴 사고현장에 대한 정밀감식을 진행했다. 경찰은 정밀감식 결과 분석을 통해 고가 철거가 절차대로 진행 중이었는지, 붕괴 조짐이 있었음에도 무리하게 안전진단을 한 것은 아닌지 등을 확인할 예정이다. 정밀 감식은 경찰과 국립과학수사연구원, 산업안전보건공단 등 관계기관 합동으로 전날 밤 12시부터 이날 오전 4시까지 진행됐다.



대구 기억돌봄학교, 복권기금 사업 성과평가서 전국 1위

이에 따라 2027년도 복권기금은 올해(49억1500만원)보다 4억5400만원 늘어난 총 53억6900만원이 지원될 예정이다.이번 평가는 전국 17개 시·도가 추진 중인 복권기금 지원사업 47개를 대상으로 진행됐다.특히 대구시 기억돌봄학교 사업은 92.04점을 획득해 전체 평균(80.9점)을 크게 웃돌며 전국 최고 평가를 받았다.복권 판매 수익금으로 조성되는 복권기금 사업 성과평가는 △예산집행(25점) △사업성과(50점) △성과 환류(25점) △△가·감점(+3점~-3점) 등 총 4개 분야 12개 지표를 종합 심사한다.이재홍 보건복지국장은 "기억돌봄학교가 이번 평가에서 전국 1위를 차지한 것은 치매 어르신과 가족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돌봄사업임을 인정받은 결과다"면서 "앞으로도 예방 중심의 치매돌봄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기억돌봄학교는 시가 운영하는 전국 유일의 경증치매노인 특화 돌봄사업으로, 치매 초기 단계 어르신에게 예방적 인지재활과 주간 돌봄서비스를 제공해 치매의 중증화를 막고 가족의 돌봄 부담을 덜어주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현재 대구 전역 18개소에서 운영 중이며, 지난 2018년부터 복권기금 지원을 받아 안정적으로 추진되고 있다.시는 올해 기존의 기억학교를 기억돌봄학교로 전면 개편하면서 △이용 대상 확대 △예방 중심 인지재활 기능 강화 △사후관리 체계 도입 등 치매 초기 단계 어르신을 위한 예방적 돌봄 기능을 대폭 강화했다.또 지난 3월 시행된 '돌봄통합지원법'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치매안심센터와 장기요양기관 사이의 돌봄 공백을 메우는 전국 유일의 경증치매 특화 돌봄사업으로 기능을 전환한 점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경찰, '서소문 고가차도 붕괴' 현장 정밀 감식 진행

사고는 새벽 슬라브 절단 작업 도중 2.9㎝ 단차가 주저앉은 이후 오후에 안전진단 중 발생했다.



한일 정상회담 뒷받침 경북도, 대학 간 인적 교류 박차

특히 내년에는 '한일 지자체 인재 협력 국제포럼'(가칭)도 개최할 계획이다.이상수 지방시대정책국장은 "한일 정상회담 안동에서 논의된 양 국가 간 협력 분야의 시너지 창출을 위해 지방정부 차원에서 인적 교류, 대학 협력의 모델을 추진하는 것이다"고 강조했다.그러면서 "이미 도에 소재한 대학들이 나라현 대학들과 교류 중으로 청년 세대를 중심으로 대학 간 협력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경북도에서는 앵커 체계를 활용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도는 대학 주도·지자체 지원 방식의 민간 중심 인적 교류를 원칙으로 국제포럼 개최, 공동 교육·연구··교류, 지역-대학-산업 연계 확산 등 단계별 추진 전략도 마련했다.도에 소재하고 있는 포항공과대, 영남대, 대구대 등이 나라현 소재 대학과 교류 해온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우선 지자체와 대학 중심으로 '한일 대학 교류 협력단'을 가동해 대학 간 협력 채널을 구축하고 인적 교류, 대학 협력 등 안건 논의를 시작한다.지자체, 대학 합동으로 영상회의를 개최해 양 시도 대학 간 구체적인 교류 분야 협의, 업무협약 등을 논의하고 양 시도 벤치마킹 등 상호 방문도 추진한다.또 양 지역 대학생들 중심으로 역사·문화 및 지역 현안 주제로 공동 학습, 현장 탐방, 프로젝트 수행 등 단기 교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지역 공통 전략산업 분야에서 공동 교육프로그램 도입, 공동연구로 이어질 수 있는 방안도 모색한다.한편 도는 나라현과 대학 중심 인적 교류 프로그램 도입을 통해 지역 정주형, 국제 교류형 인재를 양성한다는 계획이다.



부산시 상수도본부, 디지털트윈 기반 '공공업무 통합플랫폼' 개발

이 자리에서 상수도사업본부가 자체 개발 중인 현실을 컴퓨터 속에 그대로 구현해 실시간으로 소통하는 공공업무 통합플랫폼의 구조, 3차원 공간 기반 업무 환경, 생성형 인공지능(AI) 기반 업무지원 기능, 감사·법령 분석 기능, 공공분야 확산 전략 등이 공개된다. 상수도사업본부는 지난 2월 AI 전환(AX) 전략 토론회에서 전국 최초로 자체 개발한 인공지능 에이전트를 공개한 데 이어 역할별 AI가 유기적으로 협업하는 멀티 에이전트 오케스트레이션 기반 구조도 전국 최초로 개발했다. 부산시는 28일 오후 상수도사업본부에서 디지털트윈 기반의 차세대 공공업무 혁신 모델인 '공공업무 통합 플랫폼' 개발 발표회를 연다고 27일 밝혔다.



조달청, 교량·지하철 등 '고난도 공사' 안전·품질 평가 대폭 강화

앞으로 교량, 지하철, 항만 등 사고 위험이 높고 기술적 복잡성이 큰 고난도 공공공사는 조달청 입찰 단계에서 안전과 품질 관리 역량에 대한 평가가 대폭 강화된다. 기존에는 시공·자원·안전·품질·환경 등 5개 분야를 각각 20점씩 동일하게 배점했지만, 앞으로는 안전과 품질 점수를 각각 25점으로 상향 조정한다. 대신 자원과 환경 분야 배점은 각각 15점으로 낮췄다.평가 항목도 한층 세분화된다. 안전 분야는 기존의 단순 계획·조직 중심 평가에서 벗어나 △안전일반 △안전계획 △안전교육 △안전조직으로 범위를 넓혔다.



부산 번영로서 미끄러진 트레일러가 휀스 충격

27일 오전 6시 30분께 부산 도시고속도로 번영로에서 부두 방향으로 달리던 트레일러(운전자 A·60대) 차량이 미끄러지며 고가도로 휀스를 충격했다.다행히 이 사고로 인명피해는 없다.경찰은 A 씨가 술은 마시지 않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 중이다.



광명시장 선거 대격돌...최초 3선 도전 박승원 vs 지방 정권 교체 김정호

지역 정가 관계자는 "집권 여당인 민주당의 전폭적인 지원과 박승원 후보의 탄탄한 조직력에 맞서, 야당인 국민의힘 김정호 후보가 과감한 세력 교체와 견제론을 들고 추격하는 양상"이라며 "결국 3기 신도시 개발 이익의 분배 방식과 광역교통망 해결사로 '힘 있는 여당 후보의 행정 연속성'과 '새로운 야당 대안 세력의 혁신' 중 민심이 어디를 선택하느냐가 승패를 가를 분수령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경기 광명시장 선거는 최초 '3선 고지'를 노리는 더불어민주당 박승원 후보와 '지방정권 교체'의 기치를 든 국민의힘 김정호 후보 간의 양자대결로 압축됐다. 박 후보는 향후 광명의 대도약을 이끌 6대 핵심 과제로 △광명·시흥 3기 신도시 조성 △원도심 재개발·재건축의 조속한 추진 △광역교통망 확충 △미래산업 육성 및 경제 전략 체계 구축 △기본사회 구현 △탄소중립 도시 전환 등을 제시했다.



부산시, '부기' 저작권 개방 29개 업체 승인

이번에 선정된 업체들은 관광기념품, 캐릭터 상품, 식품 패키지, 생활·뷰티용품, 디지털 콘텐츠, 반려동물 상품 등 다양한 분야에서 부기 캐릭터 활용을 신청했다. 이번 사업은 부산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 부기 캐릭터를 무료로 활용할 수 있는 권한을 제공해 상품 및 콘텐츠 개발을 지원하는 것이 목적이다. 승인된 업체들은 승인일로부터 3년간 복제권, 배포권, 2차적 저작물 작성권을 포함한 권한을 부여받아 온오프라인 상품 개발과 콘텐츠 제작에 부기 캐릭터를 사용할 수 있다.



'내란 가담 혐의' 김명수 전 의장 특검 출석…"팩트따라 설명할 것"

특검은 이를 단순 군 지휘가 아닌 계엄 수행을 지원한 행위로 의심하고 있다.아울러 최근 이승오 전 합참 작전본부장 등에 대한 조사 과정에서 군 내부의 병력 철수 건의 정황도 포착했다.



김보라 안성시장 후보, 미래산업·호수관광 도약하는 '안성 남부권' 맞춤형 공약 발표

김 후보는 "안성 남부권에 속하는 미양·서운·금광면 지역은 미래모빌리티 산업의 전초기지이자 청룡호수, 금광호수 등 천혜의 자연환경을 품은 무한한 성장 잠재력의 요충지"라며 "산업단지와 관광자원을 유기적으로 연결하고, 도로망과 농촌 정주 여건을 함께 개선해야 주민들의 삶이 실제로 달라질 수 있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김 후보는 "미양·서운·금광면 등 남부권의 도약은 안성의 첨단 미래산업과 청정 호수관광을 동시에 키워내는 균형발전의 핵심 열쇠"라며 "말만 앞서는 화려한 구호가 아니라 실속 있는 정책과 검증된 실천력으로 남부권의 확실한 변화를 안성시민과 함께 만들어가겠다"고 성실한 시정 의지를 피력했다. 미래 첨단산업과 청정 호수관광을 결합해 남부권을 새로운 핵심 성장축으로 육성하고, 주민 생활 편의를 획기적으로 개선하겠다는 구체적인 청사진이다.



제주 인구·돌봄 의제, 도민이 직접 제안한다

제주지역 인구와 가족, 돌봄 현안을 도민이 직접 발굴하고 정책으로 제안하는 공론장이 마련된다. 이번 참여단은 제주지역 특성에 맞는 인구·가족·돌봄 의제를 발굴하기 위해 운영된다. 도민이 원탁회의에 참여해 생활 속 현안을 공유하고, 이를 정책 과제로 정리하는 방식이다.모집 인원은 70명 내외다. 접수 마감은 오는 6월 19일 오후 6시까지다.선정된 참여단은 지역별 원탁회의에 1회 참석한다.



제주산 돼지고기 인증점 2차 모집… 도외 유통망 넓힌다

제주산 돼지고기를 100% 취급하는 음식점과 축산물 취급업소를 대상으로 한 판매 인증점 모집이 다시 시작된다. 대상은 도내외 일반음식점과 도외 축산물 취급업소다.일반음식점은 구이, 족발, 보쌈 등 제주산 돼지고기를 판매하는 업소가 해당된다.신청은 제주산 돼지고기 공급업체를 통한 대행 신청과 업소 직접 신청이 모두 가능하다. 도내 업소는 행정시 청정축산과에서, 도외 업소는 제주도 동물방역과에서 접수한다.심사는 제주산 돼지고기 100% 취급·판매 여부를 기본 요건으로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제주산 돼지고기는 관광객 소비와 외식 수요가 큰 품목이다. 현재 제주 돼지고기 판매 인증점은 모두 365곳이다.



경기북부 경원선 배차간격 줄인다...철도공단·지자체 '셔틀열차 투입' 맞손

경기북부 주민들의 오랜 숙원이었던 경원선 구간의 장시간 배차간격 문제가 해소될 전망이다.



제주 인구정책 아이디어 전국 공모… 저출생·청년유출 해법 찾는다

제주특별자치도가 저출생과 고령화, 청년층 유출 등 인구구조 변화에 대응할 정책 아이디어를 전국 공모로 찾는다. 제주 인구정책에 관심 있는 국민과 외국인이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개인 또는 최대 3명까지 팀을 꾸려 참여할 수 있다.이번 공모전의 핵심은 제주 인구문제를 생활 속 의제로 풀어내는 데 있다. 1인 또는 1팀이 부문별로 1건씩 출품할 수 있다.심사는 2단계로 진행된다. 최우수상 1명 또는 1팀에게 100만원, 우수상 2명 또는 2팀에게 각 50만원, 장려상 5명 또는 5팀에게 각 20만원이 지급된다.



임태희 경기교육감 후보 "영유아 교사 연가·병가 눈치 안 보게 하겠다"

특히 아파도 쉬지 못하는 구조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대체 인력 제도를 대폭 확충하고, 점심시간을 근로시간으로 인정하는 등 현장 밀착형 지원책을 전면에 내세웠다. 임태희 후보는 "유보통합(교육부·보건복지부로 이원화된 영유아 교육·보육 체계 통합)이라는 중대한 격변기를 맞이한 지금, 현장 선생님들이 건강하고 마음 편히 일할 수 있어야 우리 아이들에게도 더 나은 교육과 보육 환경이 제공될 수 있다"고 밝혔다.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후보가 27일 도내 사립유치원과 어린이집 등 영유아 교육 현장 교사들의 처우 및 업무환경을 근본적으로 개선하겠다고 공약했다.



광주광역시, 전기차 450대 추가 보급...승용 5월 28일·화물 6월 1일부터 신청 접수

이후 제작·수입사가 광주시에 보조금을 신청하고, 차량 출고 및 등록이 완료되면 광주시가 해당 업체에 보조금을 직접 지급하는 방식이다.구매자는 전체 차량 가격에서 보조금을 제외한 나머지 금액만 부담하면 된다. 지원 대상자는 차량 출고·등록 순으로 최종 선정된다.전기차 보조금 지원 내용과 대상 차종 등 자세한 사항은 광주광역시 누리집과 무공해차 통합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수현 측, 가세연 김세의 구속에 "1년 만에 마침내 진실 증명했다"

김 대표는 지난해 3~5월 유튜브 방송 등을 통해 김수현이 미성년자였던 김새론과 15세 때부터 약 6년간 교제했으며, 김새론의 사망 원인이 김수현 측의 채무 변제 압박 때문이라는 취지의 허위 사실을 유포한 혐의를 받는다. 또한 AI를 활용해 김새론의 음성을 조작하는 등 허위사실을 꾸며내 김수현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도 적용됐다. 앞서 김세의 대표는 지난 26일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카메라 등 이용 촬영·반포 등)과 허위사실 적시에 의한 명예훼손, 스토킹처벌법 위반, 협박 등의 혐의로 구속됐다.



갑작스러운 서소문 붕괴 참사…빈소도 못 꾸린 유족들 '통곡'

26일 서울 서대문구 미근동 서소문 고가차도 철거 현장에서 다리 상판이 무너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서울시는 지난해 8월 17일부터 서소문 고가차도 철거 작업을 진행해 왔다. 1966년에 지어진 이 고가차도는 최근 정밀안전진단에서 붕괴 위험이 큰 '안전등급 D' 판정을 받아 철거가 결정됐다. 박종민 서울 서소문 고가차도 붕괴 사고 유족들은 빈소조차 차리지 못한 채 27일 새벽을 맞았다. 전날 오후 서울 서대문구 동신병원 응급실 앞은 붕괴 사고로 숨진 구조 안전진단 전문가 이모씨의 유족들이 서로를 부둥켜안은 채 통곡하고 있었다. 빈소를 마련하기 위해 장례식장을 수소문하며 사방으로 전화를 돌리는 유족들의 손끝은 떨리고 있었다.



"얼굴, 중형차 한 대 값"... 남편 카드로 1억 넘게 빚내 '성형'한 아내 [이런 法]

아는만큼 힘이 되는 게 법이라죠. "1억 넘게 빚을 내면서까지 성형 중독에 빠진 아내...이혼할 수 있을까요? "27일 방송된 YTN 라디오 '조인섭 변호사의 상담소'에서는 결혼 11년 차 부부의 사연이 전해졌다.남편 A씨는 "아내는 저와 두 살 차이밖에 나지 않는데도 사람들이 띠동갑으로 착각할 만큼 동안 미녀다. 그런데 어느 날 며칠 출장을 갔다가 집에 왔더니 아내의 코가 달라져 있었다.그 뒤로는 쌍꺼풀 재수술, 안면 윤곽, 지방 흡입, 가슴 수술까지 이어졌다"고 털어놨다.문제는 비용이었다. 피부과 시술비와 각종 관리비까지 합치면 A씨 부부 월급의 실수령액인 700만 원을 넘는 수준이었다. 더 황당한 건, 아내가 A씨 명의 카드까지 몰래 쓰고 있었다는 점이다.A씨는 "그렇게 쌓인 성형 관련 채무는 어느새 1억2000만 원을 넘어 있었다. 아내는 일의 특성상 외모도 경쟁력이라고 했지만, 저는 더 이상 감당하기가 어려웠다"고 토로했다.결정적인 일은 장모 환갑 잔치날 벌어졌다.



서소문 고가차도 붕괴, 전문가 "2.9cm 단차, 철거 과정서 발생 가능…현장 판단 미흡했던 듯"

◇ 박성태> 앞서 뉴스연구소에서 말씀을 드렸는데요. 함은구 을지대 안전공학 전공 교수가 전화로 연결돼 있습니다. 교수님, 나와 계시죠?◆ 함은구> 안녕하십니까?◇ 박성태> 안녕하십니까? 여기에 단차가 발견됐던 것부터 보도록 하겠습니다. 원래 슬라브를 절단하던 중에 2.9cm 정도의 상판 일부가 내려앉았다는 걸 봤다고 하는데 이렇게 내려앉았다, 단차가 발생했다. 그래서 현장 소장이라든가 이 공사 책임자가 이러한 징후를 확인을 한 후에 공사 중단을 내린 상황이었고요. 그리고 말씀하신 것처럼 새벽에 단차라든가 이런 것들이 발견이 됐기 때문에 오후 2시부터, 그러니까 어제 오후 2시죠. 이게 어제 오후 2시 반쯤에 모습입니다. 거더 부분이 쭉 그냥 힘없이 이게 그냥 봐도 수백 톤 이상이 될 것 같아요. 이게 거더가 지금 추정하건대 하중을 못 버티고 무너졌다 이렇게 봐야 되겠군요.◆ 함은구> 그렇습니다. 거더 중심부 쪽에, 아무래도 중심부가 하중을 많이 받게 될 거고요. 그리고 휘어짐이라든가 처짐이라든가 이렇게 좌굴이 발생을 하고 이 좌굴에 의해서 편심 이렇게 집중 하중이 되면서 가장 취약했던 부분이 내려앉는 그런 형태로 붕괴가 발생한 걸로 보여집니다.◇ 박성태> 예. 일단 안전 책임자들이 현장 소장, 감리단장 등이 사실 이 거더에 부실 여부 부식 여부들을 확인하러 바로 그 밑에 올라가 있었습니다. 그러니까 비계 위에 땅에 있었던 게 아니고 거더 바로 밑에 지상 몇 m 위에 있었다고 그러더라고요. 이런 게 필요하지 않았나라는 생각이 듭니다.◆ 함은구> 지금 현장 지금 사고를 당하신 분들이 결국은 그런 어떤 현장의 여러 가지 안전 상황이라든가 공사 방식이라든가 이런 것에 의사결정을 하시는 분들이거든요. 그리고 결국은 여러 가지 구조상의 문제점들을 그러니까 보수 보강이 됐든 이런 것들을 확인을 하려면 결국은 최종 의사결정과 전문가 진단이 필요한 상황으로 보여지고요.◇ 박성태> 그걸 하러 들어가신 거죠? 원래.◆ 함은구> 그렇죠. 지금 남아 있는 부분이 그 마지막 경관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다시 말씀드리면 그렇게 무너지리라고는 아마 현장에서도 쉽게 판단을 하지 못했던 걸로 보여집니다.◇ 박성태> 이게 원래 너무 오래되기도 했고요. 또 이미 2019년이니까 7년 전에 안전진단 D등급을 받았고 그다음에 철거를 논의할 때도 계속 콘크리트 부지가 떨어지고 상당히 위험했었다고 그러더라고요.◆ 함은구> 그렇습니다. 긴급 보수 보강이라든가 사용 제한을 받을 수 있는 등급이었거든요. 그래서 결정된 후에 작년부터 말씀드린 대로 순차적으로 철거가 진행이 됐던 그런 구조물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박성태> 앞서 붕괴된 영상에서 저희가 봤는데 근처를 지나던 트럭이 사실 밑에 깔리기도 했고요. 그리고 말씀하신 것처럼 그런 어떤 안전상의 조치를 위한 여러 가지 구조적인 진단 부분을 해당 단차가 발생이 됐을 때 확인을 하는 그런 프로세스였다고 보여지고요. 기본적으로는 어떤 점검이라든가 그러니까 그 프로세스 자체는 큰 문제는 없어 보인다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박성태> 그런 판단을 하러 들어간 게 어제 시점인 거고요. 사고가 또 안타깝게 그래서 났던 거고, 그런 와중에 났던 거고요. 함은구 을지대 안전공학 전공 교수였습니다.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함은구> 감사합니다.



제주-베트남 닌빈성 협력, 농업 인력서 관광·문화로 넓힌다

제주특별자치도와 베트남 닌빈성의 협력이 농업 인력 교류에서 관광·문화·산업 분야로 넓어진다. 닌빈성과의 협력은 제주 농업 현장의 인력 수급 안정과도 맞닿아 있다.양 지역 관계도 새 국면을 맞고 있다. 기존 협약 지자체였던 남딘성이 하남성, 닌빈성과 함께 통합되면서 닌빈성으로 협약이 재체결될 예정이다. 닌빈성은 유네스코 복합유산인 장안 등 풍부한 역사·관광 자원을 보유하고 있다. 제주는 자연유산과 관광산업, 국제교류 경험을 갖춘 지역이다.



'불법 의료기관 근절한다'...전남도, 의료법인 지도 점검 강화

전남도가 불법 의료기관을 근절하기 위해 전남지역 58개 의료법인에 대한 지도 점검을 강화한다.27일 전남도에 따르면 최근 서울서부지검에 설치된 '불법 의약사범 합동수사팀' 출범에 맞춰 불법 의료기관 개설 및 운영을 막고자 오는 6월 30일까지 의료법인 지도·점검에 나선다.앞서 건강보험공단은 지난해 12월 보건복지부 대통령 업무보고 당시 특별사법경찰제도를 건의했고, 대검찰청은 지난 18일 사무장병원 등 불법 의료기관을 완전히 차단하기 위해 서울서부지검에 '불법 의약사범 합동수사팀'을 설치했다. 주요 점검 내용은 △법인 기본재산의 무단 처분과 관리 실태 △정관 변경 절차 준수 여부 △의료법상 허용된 부대사업 운영의 적정성 △법인 회계 처리의 투명성 등 법인 운영 전반이다.전남도 관계자는 "의료법인은 공공성이 강한 만큼 투명하고 건전한 운영이 필수적이다"면서 "철저한 지도·점검을 통해 도민이 신뢰할 안정적 의료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전남도는 가벼운 위반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하고, 기본재산 임의처분이나 목적 외 사업 수행 등 중대한 법령 위반 사항은 행정처분 등 엄정하게 대처할 방침이다.



청주 노래방 흉기 살해범 60세 백승태 신상공개

'청주 노래방 살인사건' 피의자 백승태(60)의 신상이 공개됐다.27일 충북경찰청은 백씨의 이름과 얼굴, 나이, 사진 등 신상정보를 홈페이지에 공개했다.



AI가 찾아낸 위기가구, 돌볼 사람 없으면 '무용지물'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최근 3년간 발생한 위기가구 사망사고 54건 중 48.1%(26건)는 '이미 시스템이 발굴했던 가구'였다.제2주제인 '복지행정의 AI 도입과 정책 성과' 발표에서 김현정 동아대 교수는 해외 선진 사례를 비교 분석해 대안을 제시한다.현재 에스토니아는 국가 데이터 플랫폼 'X-Road'를 기반으로 시민이 신청하지 않아도 AI가 복지 서비스를 선제적으로 자동 연계하는 중앙집중형 모델을 활용하고 있다.영국은 다기관 데이터공유협정(DSA)을 바탕으로 한 연합/분산형 모델로, 데이터 성숙도 관리 모델과 윤리적 거버넌스를 결합한 바 있다.김 교수는 두 사례를 접목해 에스토니아식 'Once-Only(정부엔 정보 한 번만 제출) 법제화'와 영국식 '연합 거버넌스'를 융합한 '한국형 하이브리드 AI 복지행정 모델'을 제안할 예정이다.오영삼 국립부경대 사회복지학과 교수는 현직 사회복지사 308명을 대상으로 한 AI 수용 태도 조사 결과를 공개한다.문서 ·조직관리의 경우 기안문 작성, 재정 관리 등 표준화된 업무는 AI 대체 기술 가능성과 복지사들의 대체 희망도가 모두 높았지만 직접 서비스인 상담, 돌봄, 사례관리 등 정서 중심 업무는 대체 가능성과 희망도 모두 매우 낮았다는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오 교수는 "행정 업무를 자동화해 사회복지사의 눈을 문서가 아닌 클라이언트에게 돌리도록 돕는 것이 AI 복지 혁신의 시발점"이라는 메시지를 전한다.주제 발표에 이어 박정수 이화여대 교수가 좌장을 맡아 진행하는 종합토론에서는 기술 효율성에 매몰되는 현상에 대한 지적이 이어질 전망이다.김형용 동국대 교수는 AI로 절약된 행정 시간은 수급자와 더 오래 대화하는 '사람과의 만남'으로 재배치되어야 한다는 의견을, 김수영 서울대 교수는 사회복지는 탈빈곤 효과가 낮더라도 공동체원이라는 이유로 지원을 지속하는 '연대와 인간 존엄'의 영역이라는 점을 강조할 계획이다.



"낮엔 예뻐하는 척"…이웃 반려견 목줄 잡고 수차례 내던져 사망케한 20대

이 과정에서 사무실에 있던 음료수를 훔쳐 마신 혐의도 받고 있다.사업장의 폐쇄회로(CC)TV에는 A씨가 반려견의 목줄을 여러 차례 잡아당겨 바닥에 내던지거나 빗자루로 때리는 장면이 그대로 담겼다.다음날 반려견이 죽어 있는 것을 발견한 견주는 CCTV로 학대 행위를 확인한 뒤 경찰에 신고했다.경찰은 신고 당일 피해 사업장 인근에 거주하는 A씨를 검거했다.조사 결과 A씨는 낮에는 사업장을 오가며 반려견을 예뻐하는 척하다가, 견주가 퇴근한 밤에 다시 찾아가 학대한 것으로 알려졌다.A씨는 경찰에 "개에게 육포를 주다가 손을 물리자 범행하게 됐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경찰 관계자는 "학대가 언제부터 이뤄졌는지 등을 추가 조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와 관련해 동물권단체 케어는 확보한 CCTV와 제보 등을 토대로 A씨가 20여일에 걸쳐 반복적으로 사업장을 드나들며 학대를 저지른 것으로 보고 있다고 주장했다.케어는 경찰이 사체를 수거해 부검과 정밀 수사를 진행하도록 대응하고 있으며, 부검을 통해 정확한 사인과 학대·사망 사이의 인과관계를 규명할 방침이라고 밝혔다.또한 케어는 지난 22일부터 온라인 캠페인 플랫폼 캠페인즈에서 가해자 엄벌을 촉구하는 서명을 진행하고 있다.이 서명에는 목표 인원 2만명 가운데 27일 기준 1만390여 명의 시민이 참여했다.



강남 대곡초 급식실서 화재…인명피해 없어

소방 당국은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춘천시, 숲·호수 품은 '치유형 워케이션' 본격 운영

2박 3일 일정으로 운영되며 숙박비 6만원을 지원한다. 이상원미술관에서는 전시 관람과 식음을 연계한 예술 치유 콘텐츠를, 남이섬에서는 워케이션 참가자 전용 춘천투어패스를 제공한다.숙소 선택 폭도 넓혔다.



서소문 사고 여파에 27일 KTX·일반열차 운행률 80%수준

코레일은 서소문 고차차도 붕괴 사고의 영향으로 27일 하루 동안 전체 열차 운행 횟수를 기존 683회에서 552회로 감축 운행한다고 밝혔다. ITX-새마을과 ITX-마음 열차는 경부선, 호남선, 전라선 모두 서울역 대신 수원역에서 시종착 운행하며, 무궁화호는 대전역과 서대전역까지만 운행한다.



"체중 7kg 아기천사가 3명 살렸다"...9개월 살다간 소민이, '장기기증'하고 떠나 [따뜻했슈]

[따뜻했슈] 보고싶지 않는 뉴스가 넘쳐나는 세상, 마음 따뜻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전합니다. "토닥토닥, 그래도 살만해" 작은 희망을 만나보세요.



울산지역 택시 급발진 여부 확인 가능해진다.. 페달 블랙박스 설치 지원

페달 블랙박스는 의무 설치가 아니지만 택시 회사들의 요청으로 이뤄지게 됐다고 울산시는 밝혔다.사업은 각 택시업체가 블랙박스를 설치한 뒤 증빙자료를 첨부해 일반택시조합에 비용을 청구하면 울산시가 증빙자료 검토와 필요시 현장 확인을 거쳐 보조금을 지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보조금을 지원받아 설치한 블랙박스는 3년 이내 임의 폐기나 양도가 제한되며 목적 외 사용도 금지된다.또 교통사고 원인 규명 등 행정기관의 정당한 요청이 있을 경우 영상기록을 의무적으로 제공해야 한다.울산시는 이달 중 보조금 교부를 완료하고 사업 공고와 계약 절차를 진행해 오는 10~12월 블랙박스 설치를 마무리할 계획이다.시 관계자는 "블랙박스 설치 지원을 통해 교통사고 원인 규명에 드는 사회적 비용을 줄이고 피해자 구제도 더욱 원활해질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경영난을 겪고 있는 택시업계의 부담을 덜고 시민들이 보다 안전하게 택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한편 울산시는 올해 일반택시 지원에 이어 내년에는 개인택시 3603대에 대해서도 순차적으로 지원을 확대할 방침이다.



대구·경북 최대 ‘베이비&키즈페어’ 28~31일 엑스코서 개최

대구·경북지역을 대표하는 육아 전문 박람회로, 올해는 유모차와 카시트 등 필수 발육기 제품을 비롯해 영유아 식품·스킨케어·위생 및 생활용품·가전·교육 콘텐츠 등 육아 전반의 다양한 품목을 선보일 예정이다. 육아에 필요한 핵심 정보를 얻을 수 있는 다양한 무료 강연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요청시 영상 제출 의무화··· 울산시, 일반택시 블랙박스 설치 지원

울산시는 업계의 경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일반택시 블랙박스 설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수사 기관 등의 요청이 있을 때 녹화된 영상을 제공하는 등의 의무조항이 포함됐다. 울산시는 총 6억 2040만 원의 시비를 투입해 오는 12월까지 관내 일반택시 2068대를 대상으로 교체 비용을 지원한다.



"나 때는 버스 타고 다녔다"…'초품아 열광' 젊은 엄마들 유난스럽나요? [어떻게 생각하세요]

이른바 '초품아' 선호 현상을 둘러싸고 온라인에 올라온 사연 때문에 네티즌들 간 갑론을박이 벌어졌다.



술자리서 흉기 휘둘러 1명 숨져···천안서 60대 긴급체포

지인과 함께한 술자리에서 동석자들에게 흉기를 휘둘러 1명을 숨지게 한 6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충남 천안서북경찰서는 살인 혐의로 A씨를 현행범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27일 밝혔다.



"산불 피해면적 99% 줄이고 임업인 소득망 강화"

또 산불대응조직·인력·장비 확충과 범정부 산불진화헬기 투입 등도 크게 작용했다.임업인과 산주를 위한 맞춤형 소득안전망도 한층 견고해졌다. 취약계층 등 사회적 약자 3만 명에게 마음 건강 회복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산림복지서비스이용권 보급 대상을 올해 7만 5000명까지 늘렸다. 기존 초등학교 1~2학년 대상의 방과후 숲교육은 올해부터 전 학년으로 확대했다.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산림 혁신도 다각도로 추진됐다. 대형산불 피해 임업인의 재기를 돕는 관련 법안과 안전한 임도 확충을 위한 '임도설치법'을 제정했다.



법원, 고려아연에 '원아시아 펀드' 투자 관련 내부 문서 제출 명령

영풍·MBK파트너스와 고려아연이 경영권 분쟁을 겪고 있는 가운데 법원이 고려아연에게 원아시아 펀드와 관련된 내부 문서를 제출하라고 명령했다.



공수처, '자녀 특혜 채용' 심우정 전 총장 등 전원 '혐의없음' 결론

2024년 채용 과정에선 △경력 중 중복 기간을 빼면 심씨의 경력은 최대 22개월인데도 2년의 경력 요건이 인정된 점 △심씨가 접수 기한 만료 이후 제출한 증빙 서류가 경력으로 인정된 점 △심씨가 공고일 당시 석사 학위 소지 예정자였음에도 학위 요건이 인정된 점 등이다. 해당 의혹은 국립외교원의 2024년 기간제 연구원 채용과 외교부의 지난해 공무직 연구원 채용 과정에서 외교부가 심 전 총장의 딸 심모씨를 위한 맞춤형 채용 공고를 냈고, 심씨가 채용 요건을 충족하지 못했음에도 그를 채용했다는 것이 골자다. 2025년 채용 과정에선 △경제 전공자가 필요했음에도 합리적 이유 없이 전공 요건이 국제정치로 변경된 점 △심씨가 석사학위를 취득하기 전의 경력이 인정된 점 △채용 부서 공무원이 면접시험 진행 전 심사위원들에게 심씨의 필기시험 답안이 잘 작성됐다는 취지로 발언한 점 등이다.



서소문고가 붕괴 사고로 KTX 승차권 변경 ‘북새통’···운행 중지에 출근길 시민들 불편

서울 서소문 고가차도 붕괴 사고로 인해 열차와 전철 운행이 조정되면서 출근길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이날 오전 서울역에서 만난 직장인 최경진씨(35)는 사고로 인한 열차 운행 중지로 평소보다 40분 일찍 나왔다고 했다. 송혜원씨(25)는 “응암동에서 명동까지 평소 40분 정도 걸리는 거리인데 어제 사고 때문에 늦어질까 봐 30분 정도 일찍 나왔다”고 했다. 운행이 중단된 DMC역에서도 중단 사실을 알지 못한 시민들이 더러 보였다. 대학생 이아영씨(25)는 “경의중앙선 타고 버스로 환승하는데, 승강장 막혀 있어서 지각할 뻔했다”며 “오늘 우연히 일찍 나왔는데 다행”이라고 했다.



채용 대가로 금목걸이 수수…서울 강서구 의장 "깊이 반성"

전씨 변호인 역시 "사실관계 자체에 대해서는 대체로 인정하고 있다"고 했다.뇌물공여 등 혐의로 불구속 기소돼 출석한 A~E씨 등 5명도 대체로 혐의를 시인했다. 사건을 넘겨받은 서울남부지검은 지난달 24일 이들 7명을 기소했다.다음 공판은 다음 달 17일 오후 1시 50분에 열릴 예정이다.



김대중, '교육 주도 성장 10만 인재 양성 기획안' 발표

고등학교 단계에서 지역 전략 산업과 연계된 특화고 및 기숙형 학교의 지정과 운영을 주도한다.기업은 2028년부터 3년간 취업 후 재교육 및 연구 인재 1만5000명을 육성한다. 기업이 교육의 주체로 참여해 주도적인 현장실습과 맞춤형 재직자 역량 강화를 실시한다.대학 및 연구기관은 2028년부터 3년간 전략 산업 인재 및 석·박사 연구 인재 1만명을 양성한다. 재직자 대상 심화·전환 교육과정을 주도적으로 운영해 지역의 재교육 허브 역할을 수행한다.지자체는 2028년부터 4년간 전입, 이주 등 유입 인구 1만명 이상을 집중 양성한다.



[속보]LG전자 마곡업무센터에서 칼부림…2명 중상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27일 오전 11시 18분께 LG전자 마곡업무센터 2층에서 50대 남성 A씨와 40대 남성 B씨가 각각 칼에 찔린 채 쓰러져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A씨는 팔, B씨는 옆구리를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서울 강서구 LG전자 업장에서 칼부림이 벌어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국토부 “서소문 사고 조속히 복구, 이르면 주말 열차 정상 운행 목표”

국토교통부는 지난 26일 서울 서소문고가차도 붕괴 사고 여파로 중단·조정된 열차 운행이 이르면 주말쯤 정상 재개되도록 복구 작업을 조속히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국토부에 따르면, 사고 영향으로 경의선 신촌역-서울역 구간 전차선 일부가 단전되면서 이 구간 열차 운행이 중단됐다. 이날 오전 기준 전체 열차가 평소 대비 약 81% 수준 운행률을 보이고 있다.



LG전자 협력사 직원이 본사 임직원 2명 찔렀다…“업무 갈등”

서울 강서구 LG전자 마곡업무센터에서 LG전자 소속 직원 2명에게 칼부림을 벌인 한 협력업체 직원이 27일 경찰에 붙잡혔다.



전국 국립공원에서 등산화·등산스틱·아이젠 무료로 빌린다

공단은 2021년 북한산에서 시범 운영하던 서비스를 확대해 지난해에는 전국 12개 국립공원에서 안전장비 무료 대여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달부터는 내장산·가야산·주왕산·소백산·월출산·변산·태백산 등을 추가해 전국 산악형 국립공원으로 서비스를 확대한다. 다만 부산 금정산은 오는 7월 중 대여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속보]LG전자 마곡센터에서 흉기 난동에 2명 중상…용의자 긴급체포

서울 강서구 LG전자 사업장에서 흉기 사건이 발생한 27일 경찰 과학수사대가 사업장을 나서고 있다. 서울 강서경찰서는 27일 특수상해 혐의로 LG전자 협력업체 직원인 60대 남성 A씨를 긴급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A씨는 평소 소지하던 캠핑용 칼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전해졌다.



“원샷 단일화” “좌파 몰이”…보수 서울시교육감 후보들, 단일화 충돌 격화

류수노 후보는 기존 보수 진영에서의 단일화 과정에 대해 “상습 출마와 명분 없는 단일화가 반복되고 있다”며 “저처럼 깨끗한 후보가 흙탕물에 들어가는 데 많이 주저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동성애 교육 추방’이란 글귀가 적힌 현수막을 내건 조 후보는 “사회적 합의 없는 급진적 젠더·퀴어·동성애 교육이 학교 담장을 넘어 들어오는 것을 막겠다”고 밝혔다. 우선 조전혁 후보는 회견을 통해 보수 후보 간 단일화를 두고 “소위 보수 후보로 분류되는 모든 후보들에게 조건 없는 원샷 단일화를 간곡히 호소한다”며 “기득권도 고집도 내려놓겠다”고 밝혔다.



[속보]LG 마곡센터에서 칼부림…2명 중상·용의자 검거

서울 강서구 LG전자 업장에서 칼부림이 벌어져 2명이 중상을 입었다.



"전재수 떳떳하면 검증받아라"…'거짓말 탐지기'까지 등장한 부산시장 후보 토론회

6·3 지방선거 부산시장 선거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전재수 후보와 국민의힘 박형준 후보가 26일 밤 열린 마지막 TV 토론회에서 거친 설전을 벌였다.



李대통령 지적한 '현관문 테러' 보복대행…20대, 전국 돌며 범행

인천 청라에서 보복 대행 범죄를 저질러 구속된 20대 남성이 전국을 돌며 유사 범행을 반복한 것으로 드러났다.



반 년 넘게 표류하는 김병기 수사…‘13개 의혹’ 곁가지로 확대, 지선 이후에 송치하나

경찰의 무소속 김병기 의원 관련 ‘13개 의혹’ 수사가 반년을 넘게 표류하고 있다. 경찰은 지난해 말 수사 본격화 이후 현재까지 김 의원 본인을 7차례나 불러 조사했지만 이렇다 할 결론을 내지 못했다. 27일 경향신문 취재를 종합하면,김 의원 관련 의혹을 수사해 온 서울경찰청 공공범죄수사대는 최근 김 의원의 과거 후원자·후원금 관리를 맡은 인물 등을 불러 조사했다. 이 의혹은 경찰이 기존에 파악하던 김 의원 관련 13개 의혹과는 별개다. 이후 경찰은 김 의원 차남의 ‘빗썸 특혜 취업’ 의혹 수사에 집중했다. 경찰은 지난달 6일 김 의원 가족의 진료 특혜 의혹과 관련해 서울 동작구 보라매병원을 압수수색했다. 경찰은 최근 국정원 직원인 김 의원 장남을 불러 조사했다.



이주노동자 지게차에 매달고 조롱···한국 노동자 ‘집행유예’

전남 나주의 한 벽돌 공장에서 지난해 2월 한국인 동료가 스리랑카 국적의 이주노동자를 화물에 결박하고 지게차로 들어 올려 조롱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이주노동자를 지게차에 매달아 조롱한 한국인 동료에게 징역형의 집행유예가 선고됐다. 직장 내 괴롭힘 방지 의무가 있었던 해당 공장 법인에는 벌금 500만원이 선고됐다.



도넛인 줄 알고 먹을 뻔!···식약처, ‘식품 모방 화장품’ 95건 적발 “어린이 섭취 사고 위험”

컵케이크·마카롱·도넛 등 실제 음식과 비슷한 형태로 만들어 소비자가 섭취할 우려가 있는 화장품 관련 부당광고 95건을 적발했다고 식품의약품안전처가 27일 밝혔다. 식약처는 온라인상에서 식품 형태·용기·포장 등을 모방해 소비자가 식품으로 잘못 인식할 우려가 있는 화장품을 대상으로 점검을 진행했다. 적발 사례를 보면 도넛·마카롱뿐 아니라 포도·치즈·달걀 모양 등 시각적으로 실제 식품과 유사한 형태를 띠고 있었다.



'LG전자 칼부림' 용의자 긴급체포…피해자 2명 병원이송

27일 취재를 종합하면 서울 강서경찰서는 이날 오전 11시 58분께 특수상해 혐의로 LG전자 협력업체 직원 A씨를 긴급체포했다. 경찰은 이날 오전 11시 18분께 '남성 2명이 흉기에 찔린 채 쓰러져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A씨는 서울 강서구 LG전자 마곡업무센터 2층에서 LG전자 임직원인 50대 남성과 40대 남성을 차례로 흉기로 찌른 혐의를 받는다.



공수처, 심우정 조사 없이 “무혐의”···딸 심씨 여죄는 경찰에 수사 의뢰

자녀의 국립외교원·외교부 채용 과정에 부당하게 개입했다는 의혹을 받아온 심우정 전 검찰총장이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채용 과정에서 절차상 문제가 확인됐지만 심 전 총장이 개입했다는 뚜렷한 증거가 없다는 이유에서다. 심 전 총장에 대한 조사 없이 내려진 결론이라 ‘부실 수사’ 비판이 일 전망이다. 심 전 총장은 딸 심씨가 국립외교원과 외교부 연구원직에 채용될 당시 부당하게 개입했다는 혐의를 받았다. 공수처는 심 전 총장 부탁을 받고 심씨 특혜 채용에 관여한 혐의를 받아온 조태열 전 외교부 장관과 박철희 전 국립외교원장, 전 외교부 채용 서류·면접심사위원 등 7명에 대해서도 불기소 처분했다. 공수처는 심 전 총장 아들 장학금 부정 수령 의혹도 입증할만한 증거가 없다고 보고 심 전 총장과 당시 학교장 A씨에 대해 무혐의 결론을 냈다. 수사 과정에서 공수처는 심 전 총장 등 자택을 압수수색하고 딸 심씨 조사까지는 마쳤다.



확 줄어든 신입 공고, 범인은 ‘AI’아닌 ‘재택근무’였다

AI 자체의 영향은 거의 없었던 반면, 재택근무 가능 여부에 따른 신입 채용 감소세는 여전히 뚜렷하게 나타난 것이다. 연구진은 이 같은 현상이 소프트웨어 개발자, 회계사 등 AI 노출도가 높은 직무가 대개 재택근무 비율도 높기 때문에 벌어진 착시라고 설명했다. 기존 연구들이 두 요인의 효과를 혼동했을 수 있다는 지적이다.이러한 추세는 통계로도 나타났다. 분석 대상 4개국 모두에서 코로나19가 본격화된 2022년 이후 신입 채용이 급격히 감소했다.



“세상 어딘가 딸의 흔적 남길…” 9개월 아기천사 장기기증

한국장기조직기증원은 지난 27일 생후 9개월 된 장소민 양이 뇌사 장기기증으로 3명의 환자에게 새 삶을 선물했다고 밝혔다. 9개월이 됐을 때에도 몸무게가 7kg 대에 머무는 등 발달 속도가 느린 탓에 박 씨는 식사와 영양 관리에 각별히 신경 써왔다.



‘탱크데이’ 이어···스타벅스 ‘정치인 비하’ 닉네임이 버젓이, 직원들도 “손님 항의 무서워 호명”

스타벅스 매장 주문 현황판에 고 노무현 전 대통령과 이재명 대통령을 비하하는 닉네임이 띄워져 있다. 온라인 커뮤니티 갈무리 스타벅스의 닉네임 호출 서비스가 정치인 비하, 고인 모독 등 정치적 혐오 표현이 사용된 닉네임을 걸러내지 못하면서 현장 노동자들이 혐오 표현에 반복적으로 노출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최근 ‘탱크데이’ 마케팅 논란 이후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고 노무현 전 대통령과 이재명 대통령을 비하하는 내용의 스타벅스 닉네임을 촬영한 사진이 퍼지고 있다. 그러나 27일 가 스타벅스 앱에서 정치인 이름과 관련 표현을 닉네임으로 입력해 본 결과, 별다른 제한 없이 등록 가능한 것으로 확인됐다. 스타벅스 측은 “새로 등록하는 닉네임을 모니터링해 규정에 맞지 않으면 사후에 걸러내는 시스템”이라며 “파트너가 부르기 곤란한 문구는 닉네임 대신 주문번호로 부를 수 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현장에서는 문제가 있는 닉네임을 그대로 부를 수밖에 없는 분위기라고 전한다.



수능 전 첫 가늠자 6월 모평…졸업생 비중 20% 육박

202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6월 모의평가가 6월 4일 오전 8시40분부터 전국 2124개 고등학교와 564개 지정학원에서 동시에 실시된다. 재학생은 39만1412명, 졸업생 등 수험생은 9만6931명이다.지난해 6월 모의평가와 비교하면 전체 지원자는 1만5229명 감소했다.재학생은 2만2273명 줄었고, 졸업생 등 수험생은 7044명 늘었다. 탐구 영역은 사회탐구 41만7935명, 과학탐구 20만6788명, 직업탐구 6414명이다. 수학은 공통과목인 수학Ⅰ·수학Ⅱ와 선택과목인 확률과 통계, 미적분, 기하 중 1과목으로 구성된다.사회·과학탐구 영역은 17개 과목 중 최대 2과목을 선택할 수 있다. 직업탐구 영역은 6개 과목 중 최대 2과목을 선택할 수 있다. 1교시 국어 영역은 오전 8시40분부터 10시까지, 2교시 수학 영역은 오전 10시30분부터 낮 12시10분까지 치러진다. 3교시 영어 영역은 오후 1시10분부터 2시20분까지 진행되며, 듣기평가는 시험 시작 직후 실시된다.4교시는 한국사 영역과 탐구 영역이다. 한국사 영역은 오후 2시50분부터 3시20분까지 치러진다. 탐구 영역은 오후 3시35분부터 4시37분까지 운영된다.



제주 섯알오름학살터 성금함서 150만원 훔친 20대 체포

서귀포경찰서는 A(20대)씨를 절도 혐의로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27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3일께 서귀포시 대정읍 섯알오름학살터 추모비에 마련된 모금함을 파손한 뒤 현금 약 150만원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섯알오름학설터는 1950년 한국전쟁 발발 이후 제주 서부지역 예비검속을 명목으로 무고한 제주도민 수백여명을 연행해 집단학살한 4·3유적지다.



재난 상처도 회복 지원… 제주도, 무료 심리상담 가동

제주특별자치도가 태풍과 화재, 교통사고 등 재난을 겪은 도민의 심리 회복을 돕는 무료 상담 지원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겉으로 드러나는 피해가 복구된 뒤에도 충격이 이어지는 경우가 많아 초기 상담과 사후 관리가 중요하다.제주도는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상담 체계를 운영한다. 대한적십자사 담당자와 외부 전문상담가 86명으로 상담 인력풀을 확보했다. 재난 발생 초기에는 현장 상담소를 운영해 심리적 응급처치를 제공하고, 대상자 상태에 따라 개별 상담과 전문기관 연계를 진행한다.자연과 연계한 회복 프로그램도 병행한다.



“동성애 교육” 놓고 갈라진 서울교육감 보수 후보들…단일화 신경전도 계속

김영배·류수노·윤호상·조전혁 후보는 27일 서울 용산구 서울시교육청에서 열린 서울시 교육감 보수 후보 개별 간담회에 참석해 각자의 공약을 밝혔다. 특히 윤 후보와 류 후보는 단일화 가능성을 열어두면서도, 기존 경선 과정을 강도 높게 비판했다. 윤 후보는 “보수 후보들이 저를 끼워주지 않고 좌파로 몰았다”고 했고, 류 후보는 “상습 출마와 명분 없는 단일화가 반복되고 있다”고 말했다. 앞서 윤 후보는 보수 진영 단일화 기구 경선을 통해 단일 후보로 선출됐지만, 이에 불복한 류 후보가 조 후보와 별도 경선을 치르며 갈등이 이어졌다. 조 후보는 서울 곳곳에 ‘퀴어 동성애 교육 추방’ 문구가 적힌 현수막을 내걸어 교육 현장에 존재하는 성소수자 구성원을 배제하고 혐오를 조장한다는 비판을 받았다. 조 후보는 이날도 “‘동성애 교육 추방’ 현수막은 검증되지 않은 급진적 교육 콘텐츠 전반에 대한 반대를 상징한다”고 말했다. 반면 윤 후보와 류 후보는 이 같은 접근에 선을 그었다. 윤 후보는 학교 안전과 돌봄, 사교육비 경감에 초점을 맞췄다.



수서역 인근 배수관 작업중 매몰…60대 심정지

경찰과 소방 등에 따르면 27일 오후 12시 44분경 서울 강남구 수서동 수서역 인근 아파트 공사 현장에서 매몰 사고가 발생했다. 경찰은 정확한 피해 규모와 사고 경위 등을 확인하고 있다. 경찰 등은 공사장 배수관 작업 중 사고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출동해, 현장에서 부상을 당한 3명을 구조했다.



제주 바다, 보전에서 산업으로… 제31회 바다의 날 기념식 개최

제주도가 제31회 바다의 날을 맞아 청정 바다 보전과 미래 해양산업 육성을 함께 내세웠다. 제주도는 연간 수십만명이 찾는 함덕해수욕장을 올해 행사 장소로 정하고, 청정 제주 바다의 보전 가치를 현장에서 알렸다.기념식은 '깨끗한 바다, 지속가능한 제주 해양의 미래'를 주제로 진행됐다. 선박 MRO는 선박의 정비·수리·개조를 뜻한다. 쓰담달리기는 걷거나 달리며 쓰레기를 줍는 활동으로, 해양환경 보호를 생활 속 실천으로 연결하는 캠페인이다.행사장에는 제주 해양산업의 방향을 소개하는 홍보부스도 마련됐다.



종합특검, 김명수 전 합참의장 첫 조사…‘내란 가담’이냐, ‘군사적 조치’냐

김명수 전 합동참모본부 의장이 27일 12·3 내란 가담 혐의에 대한 피의자 조사를 받기 위해 경기 과천시 종합특검 조사실에 출석하고 있다. 종합특검은 김 전 의장이 비상계엄 선포의 위법성을 인식하고서도 계엄에 협조했는지 추궁한 것으로 보인다. 김 전 의장은 이날 오전 경기 과천시 종합특검 조사실에 내란중요임무종사 혐의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했다. 김 전 의장 측은 비상계엄 계획을 사전에 몰랐고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이 직접 계엄군을 지휘해 실질적인 군령권이 자신에게 없었다고 주장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종합특검은 계엄 상황에서도 김 전 의장에게 특전사·수방사에 대한 군령권이 있었다고 판단해 수사력을 집중하고 있다. 최근 이승오 전 합참 작전본부장 등을 조사하면서 김 전 의장이 계엄 상황에서 병력 철수를 건의받았지만 이를 묵살한 정황을 포착했다. 종합특검은 김 전 의장이 자신의 군령권을 인지하고서도 병력 철수 명령을 내리지 않았다고 의심하고 있다.



반쪽·가식·변명·면피…정용진 대국민 사과에도 여론 싸늘[뉴스럽다]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이 26일 서울 강남구 조선팰리스 호텔에서 스타벅스코리아의 5·18 탱크데이 논란과 관련해 대국민 사과를 한 뒤 연단을 내려가고 있다. 정 회장은 이번 사태에 대해 "어떤 변명도 하지 않겠다"며 고개를 숙였다. 어떤 변명도 하지 않겠다. 누리꾼들은 "이상한 사람인 줄은 알았는데, 그보다 더 이상한 사람이구나 싶은 수준의 사과문" "진짜 하기 싫었나 보다. 사과문만 읽고 사라짐" "역시 눈에 띄는 건 '이유가 무엇이든' '각자 생각은 다를 수 있겠지만' 이군" "이제 끝났다. 스타벅스는 회생 불가가 될 것" "정용진 사과 요약. 광주 미안. 하지만 일베는 생각이 다를 뿐 틀린 건 아니다?" "이게 사과문이야? 변명문이지" 등의 반응이 나왔다.누리꾼들이 이러한 반응을 보이는 건 사과문 내용과 정 회장의 태도 때문이란 지적이 있다. 누가 믿겠는가, 코미디 아니냐"며 "자기 책임이라면서 책임진다는 말이 없다. 이에 대한 국민적 분노가 이어지는 상황에서 사과문 속 일부 문장도 논란이다. 민주주의를 짓밟고 사람을 죽인 국가폭력을, 어떻게 '생각 차이'로 퉁치려 하느냐"며 "역사 왜곡·폄훼는 견해 차이가 아니다. '오너 리스크'란 지적처럼, 대국민 사과에도 후폭풍이 거센 배경에는 정용진 회장이 그동안 정 회장이 보여준 역사인식에 기인한 것이란 분석이 제기됐다. 정 회장은 과거 소셜미디어에 '멸공'이란 단어를 반복해 올렸다.



‘대구 문학계 현안은?’···비평과 담론 활성화 위한 콜로키엄 개최

대구문학관은 오는 28일부터 사흘간 ‘문학관 콜로퀴엄’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는 지역 문학계가 마주한 현실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는 토론 프로그램이다. ‘지역 문학의 경향과 인공지능(AI)시대 평론계의 역할’을 큰 주제로 문학비평과 담론 활성화를 위한 의제가 논의될 예정이다. 지역 비평계의 상황과 미래에 대한 전망을 함께 공유하며, 평론의 활성화를 통해 창작활동의 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다양한 논의가 기대된다고 대구문학관측은 밝혔다.



제주 여름관광, 해수욕장서 마을·야간·웰니스로 넓힌다

제주 여름 관광 콘텐츠가 해수욕장 중심에서 수국길, 용천수, 초당옥수수, 마을여행, 야간관광으로 넓어진다. 수국과 라벤더, 청굴물과 월대천, 초당옥수수, 구좌읍과 대평리, 비양도, 삼양해수욕장 어싱, 하도리 투명카약, 새연교와 천지연 폭포 야간관광까지 여름 동선을 세분화했다.제철 여행의 출발점은 꽃이다. 수국은 5월 중순부터 피어나 6월 말 절정을 이룬다. 관광객에게 익숙한 해수욕장 외에 용천수와 하천을 여름 관광 자원으로 확장했다.먹거리에서는 초당옥수수가 전면에 나왔다. 초당옥수수는 6월 초 수확을 시작해 6월 말까지 짧게 맛볼 수 있는 제철 농산물이다. 관광공사는 애월읍 수산리에서 열리는 수산리 사탕옥수수 대잔치를 함께 소개하며 여름 관광이 지역 농가와 마을 축제로 이어지는 구조를 강조했다. 오는 30일 재개방하는 만장굴도 자연유산과 웰니스 동선을 잇는 동부권 여름 관광 자원으로 포함됐다.야간관광은 여름 소비를 넓히는 장치다.



전남도, 30일 여수 낭도 일원서 '기부런' 행사...교통통제 협조 당부

아울러 참가자 전원에게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 입장권이 제공돼 관광과 나눔을 동시에 경험할 특별한 행사로 주목받고 있다. 오미경 전남도 관광과장은 "'기부런'은 관광과 스포츠, 나눔을 결합한 참여형 섬 관광 콘텐츠"라며 "아름다운 전남의 섬과 바다를 배경으로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는 만큼 많은 국민이 전남 섬의 매력을 직접 느끼고, 다시 찾고 싶은 곳으로 기억해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전남도는 행사 당일 오전 10시부터 낮 12시 40분까지 참가자 안전 확보를 위해 낭도대교와 둔병대교 일원 런닝 코스 구간 내 차량 통행을 전면 통제한다.



'또....' 수서동 하수관로 공사 중 매몰 사고...60대 작업자 숨져

서울 강남구 수서동의 한 하수관로 정비 공사 현장에서 토사 붕괴로 작업자 1명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당시 현장에서는 작업자 3명이 작업 중이었으며, 이 중 2명은 스스로 대피했지만 60대 남성 작업자 A씨는 토사에 매몰됐다. 경찰은 공사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와 안전수칙 준수 여부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분당 50t 배수차 완비...서울시, '긴급구조 종합대책' 발표

서울시가 여름철 집중호우·풍수해에 대비해 신규 특수장비를 도입하고 119신고에도 인공지능(AI) 시스템을 도입한다.서울시는 27일 이같은 내용의 '여름철 풍수해 대비 긴급구조대응 종합대책'을 27일 발표했다. 여름철 풍수해에 대한 선제적 대응 체계를 강화하는 것이 골자다.우선 대용량 유압배수차 2대를 강남·양천소방서에 신규 배치한다.



폭음 뒤 시속 180㎞ 폭주…4명 사상 추락사고 낸 30대 징역 6년

재판부는 "죄질이 매우 무겁고, 갑작스레 가족을 잃은 유족들이 깊은 정신적 고통을 겪는 것으로 보인다"고 지적했다. 공소사실에 따르면 A씨는 2024년 9월 3일 오전 6시 35분께 강릉시 강릉대교에서 혈중알코올농도 0.180% 상태로 승용차를 몰고 가던 중 추돌사고를 냈다. 조사 결과 A씨는 사고 당일 새벽 2시부터 4시간에 걸쳐 폭음하고, 만취 상태에서 운전대를 잡았다.



부산 3월 출생아 전년 동월 대비 15.1% 증가

부산의 올 3월 출생아 수가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15.1% 늘어난 것으로 확인됐다. 한국의 월 출생아 수는 지난해 1월부터 15개월 연속 2만명대를 잇고 있다.또 3월 기준 출생아 수는 최근 3년 연속 상승세다.



6월 모평 졸업생 9만6931명 '역대 최고'…사탐 쏠림도 커졌다

202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6월 모의평가에서 졸업생 접수자가 처음으로 9만명을 넘어섰다. 사회탐구 선택 비율도 66.9%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 가운데 재학생은 39만1412명, 졸업생 등 수험생은 9만6931명이다. 지난해 6월 모의평가와 비교하면 전체 지원자는 1만5229명 줄었지만 졸업생 등 수험생은 7044명 늘었다. 재학생은 2만2273명 감소했다.전체 지원자 중 졸업생 등 수험생 비중은 지난해 17.8%에서 올해 19.8%로 높아졌다. 종로학원에 따르면 졸업생 접수자와 졸업생 비중 모두 2011학년도 6월 모의평가부터 평가원이 접수 인원 통계를 공개한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탐구 영역에서는 사회탐구 쏠림이 더 뚜렷해졌다. 올해 6월 모의평가 사회탐구 접수 비율은 66.9%로 집계됐다. 반면 과학탐구 접수 비율은 지난해 40.3%에서 올해 33.1%로 7.2%포인트 낮아졌다.인원 기준으로 보면 사회탐구 접수자는 41만7935명으로 전년 36만8018명보다 4만9941명 늘었다. 감소율은 16.8%다.재학생과 졸업생 모두 사회탐구 선택 비율이 높아졌다. 재학생의 사회탐구 접수 비율은 지난해 60.6%에서 올해 67.3%로 올랐다. 졸업생의 사회탐구 접수 비율도 지난해 55.5%에서 올해 65.1%로 상승했다. 종로학원은 지난해 6월 모의평가 졸업생 접수 인원이 8만9887명, 본수능 졸업생 접수 인원이 18만2277명이었다는 점을 근거로 두 수치의 차이인 9만2390명을 반수생 규모로 추정했다.



이광재·강병덕 "위례종합병원 건립 청신호…경기도 협력키로"

위례 신도시 주민들의 숙원인 종합병원 건립사업에 청신호가 켜졌다.



"덜 익은 고기 먹고 2만원 날렸다"... 1점 리뷰에 김치찌개 가게 업주 분통

배달 플랫폼을 통해 김치찌개를 주문한 고객이 '고기가 덜 익었다'는 이유로 한 취소·재조리 요청을 했다가 이를 거절당하자 악의적인 '1점 리뷰'를 남긴 것으로 전해졌다. 이 고객은 다른 배달 건에도 비슷한 불만을 제기하며 별점 1점 리뷰를 수차례 반복해온 것으로 알려졌다.최근 자영업자 커뮤니티 '아프니까 사장이다'에는 "사장님들께서는 이 고기가 덜 익어 보이시나요? 음식 자체에 1점도 아깝다. 참치김치찌개 리뷰 이벤트로 받은 고기 때문에 한입 먹고 2만원 날렸다"고 적었다.A씨는 B씨가 리뷰에 올린 고기 사진을 카페에 공유하면서 "사장님들 눈에는 이게 안 익을 걸로 보이냐.



정원오 단톡방 ‘서소문 붕괴 호재’에…국힘 “참사를 정쟁 이용말라”

더불어민주당 정원오 후보는 27일 오후 희생자 빈소를 조문한 뒤 들과 만나 “생명 안전은 우리 사회의 가장 소중하고 가장 기본적인 가치”라고 강조했다. 오 후보는 오후에는 비공개로 희생자들의 빈소를 조문했다.다만 선거가 일주일 앞으로 다가오며 여야는 신경전을 벌이기도 했다.



심우정 딸 '외교부 특혜채용' 무혐의…공수처 "뚜렷한 증거없어"(종합)

심 전 총장과 박 전 원장은 국립외교원의 2024년 기간제 연구원 채용 과정에서 심 전 총장의 딸인 심모씨를 '특혜 채용'하고 급여 명목으로 뇌물을 주고받은 혐의로 고발됐다. 심 전 총장은 조 전 장관과 함께 2025년 외교부의 공무직 연구원 채용에서 딸 심씨를 특혜 채용하고 급여 명목으로 뇌물을 주고받은 혐의도 받았다. 공수처는 두 사건 모두 수사 과정에서 심씨 등 특정인 선발을 지시하거나 암시하는 뚜렷한 증거자료가 발견되지 않았으며, 채용 담당자들이 특혜 채용이 없었다고 진술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심 전 총장을 비롯한 피의자 전원에 혐의없음 처분을 내리고 사건을 종결했다. 다만 심 전 총장에 대한 대면 조사는 이뤄지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공수처는 의혹 수사 과정에서 일부 채용 대상자가 경력 서류 관련 사문서를 위조·행사한 정황, 외교부 공무원이 내부 보고 과정에서 허위공문서를 작성·행사한 정황을 포착했다고 밝혔다. 사문서 위조·행사 등 혐의로 수사 의뢰된 채용 대상자는 딸 심씨인 것으로 전해졌다.



‘당근’에서 차 팔려다 사기범에 돈 떼인 차주…대법 “차 돌려받으려면 대금도 반환해야”

대법원 1부(주심 천대엽 대법관)는 A씨가 중고차 매매업자 B씨를 상대로 낸 자동차 인도 소송에서 A씨가 승소한 원심 판결을 깨고 사건을 대구지법에 돌려보냈다고 27일 밝혔다. 이에 사기범은 자신이 중고차 매매업자 B씨인 것처럼 A씨에게 접근해 구매 의사를 밝혔다. 사기범은 A씨에게 차량과 필요한 서류 등을 B씨가 운영하는 중고차 매매 상사로 가져오라고 했다. 이에 A씨는 B씨의 매매 상사에 가서 탁송기사인 듯 행동하며 B씨에게 자동차를 전달했다. 이후 B씨는 사기범이 알려준 A씨의 계좌로 차량 대금 3850만원을 송금했다. A씨는 사기범이 알려준 계좌로 3850만원을 송금했다. 그러나 사기범은 잠적했다. A씨는 B씨에게 자동차를 돌려달라고 요청했으나 B씨는 이를 거절했다. 반면 2심 법원은 B씨가 A씨에게 중고차를 반환해야 한다고만 판단했다. A씨는 B씨에게 3850만원을 돌려주지 않아도 된다는 것이다.



차도 잃고 돈도 잃었다... 당근마켓 중고차 사기 [사기꾼들]

이후 성명불상의 사기꾼은 중고차 업자를 사칭해 차량을 구매하기로 했다.사기꾼은 중고차 운영업체 B씨에게는 자신이 차량 판매자인 척을 하며 접근해 해당 차량을 3850만원에 팔겠다고 제안했다. 전형적인 '삼각사기' 수법으로 사기꾼이 판매자와 매수인 양쪽 모두를 속여 이득을 가로채는 방식이다.거래 당일인 11월 13일 사기꾼은 A씨에게 "세금 문제 때문에 중고차 업체가 돈을 입금하면 일단 돌려달라. 김 씨는 입금된 돈을 곧바로 사기꾼에게 송금했으나, 사기꾼은 그대로 잠적했다. 사기꾼이 가로채간 차량 값을 지불하고 차량을 돌려 받을 수 있다는 것이었다.하지만 2심은 1심 판단을 뒤집었다. A씨가 차량 인도 후 받은 대금은 사기꾼에게 송금해 실질적인 이득이 없으므로 부당이득 반환 의무가 없다고 봤다.



윤호중 행안장관 “서소문 고가도로 붕괴 사고, 원인 조사·재발방지 대책 마련”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은 27일 서울 서대문구 서소문 고가도로 붕괴 사고완 관련, “사고의 원인을 엄정히 조사하고, 재발 방지를 위한 대책도 철저히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윤 장관은 이날 사고 현장에서 사고 수습 진행 상황을 점검한 후 이같이 말했다.



수서역 아파트 하수관 공사 중 3명 매몰…작업자 1명 사망

서울 강남구에서 노후 하수관 정비 공사 중 작업자 3명이 매몰되는 사고가 발생해 작업자 1명이 사망했다. 이 공사는 서울 강남구청이 발주한 노후·불량 하수관 교체 공사다.



‘아동결혼 허용’ 암시하는 법령 발표한 아프간…유엔 “심각한 우려” [플랫]

아프가니스탄 탈레반 정권이 아동 결혼을 사실상 합법화하는 조항이 포함된 법령을 발표하자 유엔이 여성과 아동 권리를 훼손하는 행위라며 비판하고 나섰다. 22일(현지시간) AP·AFP 통신과 영국 일간 더타임스 등에 따르면 아프간 법무부는 최근 이혼에 관한 31개 조항이 담긴 제18호 법령을 발표했다. 언뜻 보기에는 미성년자의 권리를 보호하는 조항 같지만, 이는 충분한 지참금을 주고받거나 착취가 없다면 아동 결혼을 합법화한 것으로 해석할 수 있는 조항이다. 법령은 또 법원의 승인을 받을 경우 해당 소년이나 소녀가 사춘기가 됐을 때 혼인 계약을 취소할 수 있다고 규정했다. 더타임스는 보통 여자아이들의 사춘기는 8∼13살 때 시작된다며 아프간 탈레반 정권이 사춘기에 접어든 소녀들의 침묵을 결혼 동의로 해석하겠다고 선언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손발강박 환자 사망' 2주기 추모제…"의료진 전원 구속해야"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겸 방송인 양재웅 씨가 운영했던 병원에서 숨진 환자를 기리는 2주기 추모제가 27일 인천지검 부천지청 앞에서 개최됐다. 그러면서 "재판을 받는 피의자들도 시간을 질질 끌며 딸을 두 번 죽이고 있다"며 "재판부는 증거에 기반해 책임자들에게 엄중한 법의 심판을 내려달라"고 덧붙였다. 당시 유일하게 구속됐던 B씨는 지난 2월 보석으로 석방됐다. 검찰은 지난 3월 병원장 양씨를 포함해 나머지 7명에 대한 보완 수사를 요청했고, 경찰은 추가 수사를 거쳐 지난달 이들을 검찰에 송치했다.



수서역 인근 배수관 정비중 토사 무너져내려…작업자 1명 사망(종합)

27일 서울 강남구 수서역 인근 공사 현장에서 매몰 사고가 발생해 작업자 1명이 사망했다. 현장의 한 작업자는 "맨홀 거푸집을 설치하는 작업 도중 수직 사면 토사가 무너져 내렸다"고 밝혔다. 27일 서울 강남구 수서역 인근 공사 현장에서 매몰 사고가 발생해 작업자 1명이 사망했다.



JMS 성범죄 피해자 측, 녹음 파일 유출 의혹 변호사 경찰에 고발

27일 취재를 종합하면 JMS 피해자들을 돕는 김도형 단국대 교수는 전날 둔산경찰서에 정 씨의 변호인이었던 A 변호사를 업무상비밀누설·개인정보 보호법 위반 혐의로 고발했다. 1심과 2심 재판부는 모두 이 사건 공소제기 절차가 법률 규정을 위반해 이뤄졌으므로 무효라고 판단했다. 지난 12일 항소심 선고 이후 검사가 상고하지 않으면서 공소기각 판결은 확정됐다. 정 씨의 여신도 성폭행 사건을 심리한 대전고법은 2024년 4월 정 씨 변호인단의 요청을 받아들여 녹음파일 등사를 허가했다. 1심과 2심 재판부는 모두 검사가 이 사건 수사를 개시할 권한이 없다고 판단했다.



[동정] 질병청 차장, 국가예방접종 백신 보관·유통 현장점검

김기남 질병관리청 차장은 27일 경기도 이천시에 있는 국가예방접종 백신 보관·유통업체 HLB테라퓨틱스㈜를 방문해 백신 보관 상태와 수송 차량 등을 점검했다. 질병청은 인플루엔자 등 감염병 21종에 대해 국가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에 사용되는 백신 물량은 전문 보관·유통업체를 통해 보건소 등 일선 의료기관에 공급된다. 김 차장은 "필수 백신의 품질을 확보하고 예방접종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관계 기관, 민간과 협력해 안전하게 백신이 공급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영훈 “대기업 초과이윤 사회적 재분배 모색해야”

김 장관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들과 만나 “오늘날 삼성전자 성공이 해당 노사의 헌신적 노력에 모든 국가와 지역사회(가 더해진 것) 아니냐”며 “사회의 지원들이 합쳐져서 이뤄졌다면 재분배도 사회적으로 이뤄지는 데 동의하고 사회적 대화를 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 장관은 재분배 방향 중 일부로 ‘스웨덴 사회 연대임금’을 언급하며 “우리에게 적용시키기는 어렵다”면서도 “그 정신을 우리가 높이 (사서) 방법은 우리가 찾으면 된다”고 했다. 스웨덴 사회 연대임금은 동일업종 종사자에게 기업 규모나 이익률 등에 관계없이 동일한 임금을 지급하는 제도다.



전국 학생이 원하는 곳에서 수검…'전주기 맞춤형' 검진 추진

초·중·고교 학생들이 원하는 곳에서 검진받도록 하는 사업을 정부가 전국으로 확대한다. 이와 함께 정부는 영유아 건강검진 제도를 개선하고, 노인 검진 항목을 확대하는 등 생애 전(全)주기 맞춤형 검진을 추진한다. 복지부는 종합계획안을 다듬어 최종 계획을 확정함으로써 건강검진 실시부터 사후 관리까지 검진 전 주기를 연계할 방침이다. 종합계획안은 성별·연령별 건강위험 요인을 반영한 생애 전주기 맞춤형 검진 추진 건강검진 정확도·효율성 향상을 위한 디지털·인공지능(AI) 기술 활용 근거 기반 건강검진 항목 정보 제공을 목표로 설정했다. 복지부는 또 생애 첫 검진을 활성화하기 위해 1차 검진 기간을 '생후 14∼35일'에서 '생후 14일∼2개월'로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한다.



흉기로 동거남 살해한 60대 징역 15년…심신미약 인정

사실혼 관계의 동거남을 흉기로 살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60대 여성이 중형을 선고받았다. 당시 A씨는 범행 후 12시간 만에 119에 "내가 사람을 죽였다"고 신고했고, 현장에 출동한 경찰에 긴급체포 됐다. A씨는 B씨를 살해한 뒤 외출하지 않고 집에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재판과정에서 "범행 당시 가족들도 알아보지 못할 정도로 정상적인 판단이 불가능한 상태였다.



'가자 진입시도' 활동가가 낸 여권 무효화 조항 헌법소원 각하

여행금지지역인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진입을 시도하다가 여권이 무효가 된 활동가 김아현씨(활동명 해초)가 관련 여권법 조항이 위헌이라며 헌법소원을 냈으나 각하됐다. 26일 법조계에 따르면 헌법재판소는 김씨 측이 낸 여권법 13조 1항 위헌확인 헌법소원 사건을 지난 19일 사전심사에서 각하했다. 해당 조항의 효력을 정지해달라며 낸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도 각하됐다.



에어로케이, 내달 청주∼일본 마쓰야마 부정기편 운항

청주공항에서 마쓰야마 노선이 이어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구로구 안양천 16만그루 장미 만개…"30일 절정 예상"

장미 외에도 안양천 유휴부지 3곳에 조성된 초화단지에는 꽃양귀비, 수레국화, 안개꽃 등이 6월 말까지 순차적으로 핀다.



“윗선 줄줄이 엮으면 어떡하냐…윤석열 격노” 채상병 수사외압 재판에서 재확인

임기훈 전 국가안보실 국방비서관이 증인으로 출석했다. 임 전 비서관은 이른바 ‘VIP 격노설’이 불거진 국가안보실 회의 현장에 있었던 인물이다. 임 전 비서관은 2023년 7월31일 대통령 주재 수석비서관 회의에서 윤 전 대통령에게 채 상병 순직 사건에 대한 해병대수사단의 초동조사 결과를 보고했다. 임 전 비서관은 이날 윤 전 대통령이 이렇게 말하며 격노한 사실을 재확인했다. 임 전 비서관은 윤 전 대통령이 화를 낸 뒤,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에게 전화를 한 상황도 목격했다고 진술했다. 이명현 특별검사팀은 “(윤 전 대통령이 이 전 장관에게 한 발언이) 임 전 사단장을 제외하라는 명시적 지시는 아니더라도 입건 범위를 재검토하라는 것 아니냐”고 물었다. 임 전 비서관은 “판단영역인데, 당시 이 전 장관에게 (윤 전 대통령이) 직접 말한 것이라서 후속 조치는 할 거라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서소문고가 붕괴 수사 속도…경찰, 서울시 안전계획서 확보

경찰은 서울청 광역수사대장을 팀장으로 하는 전담수사팀을 꾸려 업무상과실치사상 및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여부 등을 검토하고 있다.검찰도 수사팀을 꾸렸다.



서소문 사고로 끊긴 경의선 운행 재개에 40시간 걸릴 듯

27일 서울 서대문구 서소문 고가차도 붕괴 사고 현장에서 경찰 과학수사대와 서울시 관계자들이 사고 현장을 살펴보고 있다. 서울시는 27일 브리핑을 통해 잔여 교량 시설물 철거와 철도 복구 작업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민형배·임문영, 'AI 수도 육성 공동 비전' 발표

AI 반도체, 데이터센터, 미래차, 첨단 제조 산업을 집중 육성하고 국내외 기업 유치를 확대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한다는 복안이다.이와 함께 광주과학기술원(GIST), 한국에너지공대(KENTECH), 전남대, 조선대 등 지역 대학과 연구기관, 기업이 함께 참여하는 AI 인재 양성 생태계 구축도 약속했다.배움이 일자리로 이어지고 연구가 창업으로 이어지는 혁신 생태계를 조성해 세계의 연구자와 창업가가 모여드는 도시를 만들겠다는 구상이다.민형배 후보는 "AI가 시민의 삶을 바꾸고, 지역의 산업을 혁신하고, 민주주의를 발전시키는 도시가 바로 우리가 꿈꾸는 AI 수도 전남광주다ㅣ"면서 "시민 중심의 AI 혁신을 통해 시민이 체감하는 변화와 청년이 돌아오는 미래를 반드시 만들겠다"라고 말했다.임문영 후보는 "AI는 기술혁명을 넘어 삶의 혁명이자 도시의 혁명"이라며 "광산이 AI 산업과 미래차 산업의 글로벌 혁신 거점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라고 밝혔다.



'전 연인 명예훼손' 농구선수 허웅, 첫 재판서 "정당방위 차원"

전 여자친구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기소된 프로농구선수 허웅이 첫 정식 재판에서 자신의 혐의를 모두 부인했다.



강원 학생선수단, 제55회 전국소년체전서 메달 104개 획득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이달 23∼26일 부산 일원에서 열린 제55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강원 학생선수단이 뛰어난 성적을 거두며 강원 유소년 체육 위상을 드높였다고 27일 밝혔다. 또 최우수선수상 수상자와 다관왕이 다수 배출되며 학생 선수들의 향상된 기량을 입증했다. 양구중학교 테니스부는 2025년에 이어 단체전 우승을 차지하며 대회 2연패를 달성했다.



5월 광주 도심 모기 급증…작년보다 1.8배 늘어

모기가 급증한 원인은 기온 상승 때문이라고 연구원은 설명했다.



“교과서 속 유물로 공부”…용산구, 역사 교육 확대

이 프로그램은 이달부터 12월까지 지역 내 초등학교 6곳, 27개 학급 학생 5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공원 걷고 한강축제 가고…서울시, 외로움 해소 ‘365 서울챌린지’ 확대

서울시는 지난해 처음 도입한 ‘365 서울챌린지’가 시민들의 행동 변화와 고립감 완화에 효과를 보인 만큼 올해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서울시는 교보문고와 당근마켓, 배달의민족 등 민간기업과 협업한 특별 챌린지도 순차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지난해 챌린지에는 약 8만 명이 참여했다.



성수기엔 바가지, 비수기엔 출혈경쟁… 제주 렌터카 요금체계 손질

제주 렌터카 요금체계가 '싼값 경쟁'에서 '예측 가능한 가격' 중심으로 바뀔지 주목된다. 제주관광공사에 따르면 내국인 관광객이 제주에서 주로 이용하는 교통수단 가운데 렌터카 비율은 2018년 이후 70~80%대를 유지하고 있다. 렌터카 예약 데이터에서도 30대와 40대가 전체 이용자의 62%를 차지해 가족·개별여행 수요와 맞물린 주력 이동수단으로 나타났다.제주 렌터카 시장은 이미 총량관리 대상이다. 제주도는 렌터카 공급 과잉에 따른 교통 혼잡과 사회적 비용을 줄이기 위해 2018년부터 총량제를 시행하고 있다. 소비자는 같은 차종도 시기별 가격 차이가 크게 벌어지면 '바가지요금'으로 받아들이기 쉽다.실제 제주지역 렌터카 요금은 성수기와 비수기 간 격차가 큰 대표 관광 민원으로 꼽혀 왔다. 신고된 1일 대여요금의 할인율을 60% 이내로 제한해 신고요금과 실제 판매가 사이의 괴리를 줄이겠다는 방침이다.할인율 제한은 가격을 일괄적으로 올리는 조치라기보다 가격 체계의 예측 가능성을 높이려는 장치다. 비수기 출혈경쟁과 성수기 급등 구조를 완화해 소비자가 대여요금 수준을 사전에 가늠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취지다.다만 제도 시행 과정에서는 비수기 가격 인상 우려도 관리해야 한다. 한국소비자원 자료를 보면 2019년부터 2023년까지 렌터카 피해구제 신청 가운데 제주지역 비중은 36.7%였다. 렌터카 예약은 업체 홈페이지뿐 아니라 가격 비교 플랫폼, 여행사 연계 상품, 항공권 결합 상품을 통해 이뤄진다. 대규모 방문객이 몰리는 시기에 렌터카 요금 논란이나 사고 처리 분쟁이 불거지면 제주 관광 신뢰에 부담이 된다.



대기업 초과이익 배분 논의 시작…노동부 장관 “긴급토론회 개최”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이 27일 정부세종청사 고용노동부 실에서 열린 출입단 차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이 ‘한국형 사회연대임금’ 가능성을 논의하는 긴급 토론회를 열겠다고 밝혔다. 삼성전자 성과급 갈등을 계기로 기업 초과이윤의 사회적 재분배 방안을 논의하겠다는 취지다. 김 장관은 27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대기업의 초과이윤을 어떻게 사회적으로 재분배할 것인가에 대한 논의를 시작해야 한다”며 “유일한 해법은 사회적 대화밖에 없다”고 말했다. 다만 김 장관은 스웨덴식 모델을 한국 사회에 그대로 적용하기는 어렵다고 밝혔다.



“무릎관절 주사가 첨단치료?”···‘재생의료기관’ 악용한 거짓 광고 무더기 적발

일반적인 무릎 골관절염 주사를 최첨단 재생의료 시술인 것처럼 속여 환자들을 유인한 병·의원들이 무더기로 적발됐다. 이들 대부분이 정부로부터 정식 지정받은 ‘재생의료기관’인 것으로 드러나, 정부 인증이 오히려 소비자 기만행위에 악용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복지부는 해당 광고를 게시한 63개 의료기관에 대해 관할 지방자치단체에 조치를 요청했다. 적발된 광고 대부분은 첨단재생의료와 무관한 시술을 마치 안전성이 검증된 것처럼 포장한 경우였다. 실제로 위반 건수의 96%(236건)가 정부로부터 정식 지정받은 재생의료기관 54곳에서 이뤄졌다.



성주군, 백세각 문화마당 개최…"판소리로 풀어내는 독립운동사"

광복 81주년을 맞아 성주 백세각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지역 독립운동의 역사와 정신을 판소리 등으로 풀어낸다.



지역의사제·대입개편 영향…6월 모평 n수생 역대 최대

지난해 6월4일 서울 광진구 광남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이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6월 모의평가 준비를 하고 있다. 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6월 모의평가에서 졸업생 등 이른바 ‘N수생’ 지원자가 9만명을 넘기며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다음달 4일 실시되는 2027학년도 수능 6월 모의평가 지원자가 총 48만8343명으로 집계됐다고 27일 밝혔다. 전체 지원자는 지난해 6월 모의평가(50만3572명)보다 1만5229명 감소했다. 재학생은 2만2273명 줄어든 반면, 졸업생 등은 7044명 증가했다. 반면 과탐 접수율은 33.1%에 그쳤다.



평촌에 녹지·주민복지 융합…안양시, 2개 용역 동시 추진

공원녹지 용역은 특별정비계획 수립 과정에서 우려되는 보행동선 단절의 최소화를 중점으로 이뤄진다.



배수관 정비중 토사 무너져 사망…경찰 '부목' 설치여부 수사(종합2보)

서울경찰청은 이날 언론 공지를 통해 서울 수서경찰서가 수서동 노후 불량 하수관로 정비공사 매몰 사고에 대한 수사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경찰 관계자는 와의 통화에서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를 염두에 두고 당시 현장 상황을 재구성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함께 재판받는 사업가 전과 공개한 노웅래, 2심도 벌금형

함께 재판받는 사업가의 범죄 전력을 공개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노웅래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심에서도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전북도 농촌유학 333명 유치…정읍에도 가족거주시설 완공

올해 농촌유학을 운영하는 전주시를 제외한 13개 시·군의 45개 학교다.



대통령 세종집무실·국회세종의사당 건립 본격화

국회사무처는 올해 1월 국회세종의사당 마스터플랜 공모를 진행했고 최근 당선작을 선정했다. 행복청은 국회세종의사당이 대통령 세종집무실과 시민공간, 주변 도시축과 유기적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관련 절차를 지원할 방침이다.행정수도의 법적 지위를 명확히 하기 위한 입법 논의도 이어지고 있다.



이주노동자 ‘지게차 가혹행위’ 가해자 집유…“피해자와 원만히 합의”

27일 법조계에 따르면 광주지법 형사4단독(부장판사 서지혜)은 이날 특수체포 등의 혐의로 기소된 50대 지게차 운전기사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하고 사회봉사 80시간을 명령했다.



[동정] 웰다잉문화운동 사무총장에 이지윤 전 서울시설공단 이사장

사단법인 웰다잉문화운동(공동대표 원혜영)은 신임 사무총장에 이지윤 전 서울시설공단 이사장을 선임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신임 사무총장은 커뮤니케이션 회사인 플레시먼힐러드 부사장을 거쳐 서울시설공단에서 경영본부장, 문화체육본부장, 이사장 등을 역임했다. 사단법인 웰다잉문화운동(공동대표 원혜영)은 신임 사무총장에 이지윤 전 서울시설공단 이사장을 선임했다고 27일 밝혔다.



광진구, 서울양남초에 첫 주민개방형 학교도서관 만든다

이를 위해 구는 지난 21일 양남초등학교와 '학교 도서관 개방 및 운영 지원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학교 측은 낡은 도서관 시설을 현대화하고 안정적인 운영 예산을 확보할 수 있으며, 구는 주민을 위한 문화 기반 시설을 확충하게 된다. 향후 도서관 운영 경비 일부도 지원할 예정이다.



"역대급 폭염 온다"…올여름 열대야, 지난해보다 지독하다는 전문가 경고

이 경우 대기 상층 제트기류의 동서 흐름이 원활해지고 북극의 찬 공기가 중위도로 내려오지 못해 중위도 기온이 오른다.2020년 이후 지속해서 북태평양 해수면 온도가 높은 점도 폭염의 근거로 제시됐다.



한국GM 노사 올해 임단협 교섭 시작…첫 상견례

한국지엠 노사가 27일 상견례를 시작으로 올해 임금·단체협약 교섭에 돌입했다.



서대문구, 건강증진 프로그램 '백련돌봄' 운영

중장년층 주민을 위해 전문 간호사의 건강상담과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연계 운영한다.



창원 한 산후조리원 간호조무사 결핵…신생아 91명 검사 예정

경남 창원의 한 산후조리원에서 근무하던 간호조무사가 결핵에 걸린 것으로 파악돼 보건당국이 역학조사에 나섰다.



대구 나드리콜, 지방선거 사전·본투표일 무료 운행

무료 이용 대상은 나드리콜에 등록된 장애인 이용 고객이다.



호남대, 학과 장벽 허문 'HOPE 다중트랙' 도입…학사제도 개편

학생이 입학 당시 선택한 한 개의 전공 외에 다양한 트랙을 넘나들며 자신에게 최적화된 포트폴리오를 완성해 나가도록 지원한다. 새로운 학사제도는 '입학→탐색→선택→확장→완성' 구조로 운영된다. 학생들은 1학년 때 다양한 전공과 트랙을 탐색하고 2학년에는 전공과 트랙을 선택하며 3학년에는 복수 트랙과 마이크로디그리를 통해 진로 역량을 확장한다.



세계자연유산 만장굴, 2년5개월 만에 다시 문 연다

세계자연유산 만장굴이 2년5개월간의 정비를 마치고 오는 30일부터 다시 관람객을 맞는다. 제주도는 탐방객 안전과 관람 환경 개선을 위해 총사업비 121억원을 투입했다.정비의 핵심은 안전과 보전이다. 만장굴 전 구간에는 관람 데크가 설치됐다. 관람객은 이전보다 안정적인 동선에서 동굴 내부를 둘러볼 수 있게 됐다.조명도 바뀌었다. 공사는 올해 3월 최종 완공됐다.■ 부종휴 탄생 100주년, 발견 80주년이번 재개방은 만장굴의 역사적 의미와도 맞닿아 있다. 올해는 만장굴을 1946년 발견해 세상에 알린 부종휴 선생 탄생 100주년이자 만장굴 발견 80주년이다.부종휴 선생은 교육자이자 박물학자로, 제주 자연에 대한 체계적인 탐사와 기록 활동을 펼친 인물이다. 만장굴 발견과 제주 자연유산 가치 발굴에 크게 기여한 제주 자연유산 탐사의 선구자로 평가받는다.제주학연구센터와 ㈔한산부종휴선생기념사업회는 28일 오후 2시 제주세계자연유산센터 세미나실에서 '부종휴 탄생 100주년 기념 세미나'를 연다. 행사에는 김애숙 제주도 정무부지사와 세계유산마을 주민, 세계유산본부 관계자 등이 참석한다.만장굴 재개방은 제주 동부권 관광에도 의미가 있다. 만장굴 운영 재개로 세계자연유산을 중심으로 한 동부권 관광 동선도 다시 살아날 것으로 보인다.과제도 남아 있다.



"오늘이 생일, 올해가 정년이었는데"…서소문사고 빈소는 눈물바다

박씨는 "일주일 전에 통화하고 보자고 하니까 현장 정리를 좀 해놓고 만나자고 했다"며 한숨을 내쉬었다. 친척 A씨는 "다른 말 필요 없고 어렸을 때부터 성실했다. 성실 하나만 생각하는 사람"이라며 "집안이 척박한 시절이 있었는데 성실하게 여기까지 왔다"고 안타까움을 감추지 못했다. 매형 박씨도 "현장 소장 하면서 하다못해 어디 가서 술 한 잔 먹고 그런 것도 없었다"며 고인이 누구보다도 성실한 사람이었다고 전했다. 이씨의 빈소가 마련된 중구 국립중앙의료원 장례식장은 무거운 분위기로 가라앉았다. 그는 "유가족들은 힘도 없고 조사할 능력도 되지 않는다"며 "상세히 조사해서 유가족에게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를 알려줘야 한다"고 했다.



'LG전자 칼부림' 협력업체 직원 긴급체포…사측 "해고 통보 아냐"[종합]

27일 취재를 종합하면 경찰은 이날 오전 11시 58분께 특수상해 혐의로 LG전자 협력업체 직원 60대 A씨를 긴급체포했다. 반면 LG전자 관계자는 "본사가 협력업체 소속 직원을 해고할 권한을 갖고 있지 않다"며 "심지어 해고 통보가 아니라, 해당 직원이 맡고 있던 프로젝트에서 다른 프로젝트로 이동할 것을 협력업체에 제안한 것"이라고 밝혔다. 피해자들과 같은 사무실에서 공동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2년간 근무한 A씨는 평소 피해자들로부터 괴롭힘을 당했으며 이날 해고 통보를 받자 우발적으로 범행했다는 취지로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제 공덕에 '콩 가공센터' 들어선다…농식품부 공모 사업 선정

콩 가공센터는 현대식 자동화 장비를 갖춘 두부 가공 생산라인으로, 국산 콩의 안정적인 수매와 대량 가공 생산을 맡는다.



'남양주 스토킹 보복살인' 상해 사건과 병합 심리

내달 9일 첫 재판…위치추적 도운 공범 3명도 조만간 기소 '스토킹 보복살인 사건' 담당 재판부가 피고인 김훈(44)의 기존 상해 사건을 병합해 심리한다. 이 재판부는 같은 법원 형사3단독에서 진행되던 김훈의 상해 사건을 함께 심리하기로 했다. 지난 2월 상해 사건 첫 재판 후 지난 달 11일 예정됐던 두 번째 재판에 A씨 지인의 증인 출석을 막으려고도 했다. 상해 사건을 무마하려다 살인으로 이어진 것으로 검찰은 보고 있다.



낡은 아동시설 리모델링…올해 전국 13곳 '드림플레이스' 추진

세이브더칠드런은 2023년부터 '드림플레이스'를 통해 목포아동원, 의성자혜원, 초록별그룹홈 등 전국 64개 시설의 환경 개선을 지원해왔다. 올해 4년째를 맞은 '드림플레이스'는 아동양육시설의 노후 공간을 보수하는 데 그치지 않고, 아동 권리를 반영한 공간 복지 실현을 목표로 한다. 국제 아동권리 비정부기구 세이브더칠드런은 HD현대1%나눔재단과 함께 보호대상 아동의 주거 환경을 개선하는 '2026 드림플레이스' 사업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밈 코인’ 1000배 끌어올린 뒤 매도한 일당 재판에…검찰, 가상자산 ‘사기적 부정거래’ 첫 사법처리

가상자산 매수를 유도한 뒤 보유한 가상자산을 일시에 매도하는 ‘러그풀’ 수법으로 수억원을 챙긴 투자자 일당이 재판에 넘겨졌다. 검찰은 금융감독원 등과의 합동 수사를 통해 경찰이 미제로 둔 사건의 진상을 규명했다고 강조했다. 서울남부지검 가상자산범죄 합동수사부는 27일 가상자산이용자보호법 위반 혐의로 가상자산 투자자이자 인플루언서 A씨를 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러그풀은 가상자산 프로젝트 운영자가 가장사잔을 발행·홍보해 매수 자금을 유입시킨 뒤, 보유 물량을 일시에 팔아 이익을 챙기는 행위를 뜻한다. 팔로워를 수천명을 보유한 A씨는 SNS에서 코인 매수를 추천했고, B씨는 SNS 계정에 거짓 호재성 공시를 올리며 코인 매수를 유도했다. C씨는 여러 가상자산 지갑에 코인을 분산하며 러그풀 방식이 아닌 것처럼 위장했다.



한국 GM, 올해 임단협 교섭 위한 상견례 “조속히 마무리 할 것”

또 노조는 점심시간 20분 연장과 2027년까지의 주 4.5일제 도입, 후속 차량과 미래차, 차세대 엔진 생산 물량의 국내 배정 등도 요구했다.



성균관대·동아일보 영어수학 경시대회 시상식 열려

정책사회부 교육팀 입니다.



이무진, 소속사 상대로 전속계약 정지 가처분 신청..."21억 미정산"

반면 소속사 측은 "정산금이 지급되지 않는 사정이 온전히 채무자의 귀책이라고 보지 않는다"면서도 "이무진씨가 전속계약 효력 정지를 원한다면 이를 받아들일 것"이라고 언급했다. 이무진 측은 "채무자(빅플래닛메이드엔터) 측의 정산 의무 위반에 따라 전속계약 해지를 통보했지만, 포털 사이트 등에 아직 이무진이 채무자 소속 아티스트로 나오는 상황"이라며 "이무진이 보다 안전하게 연예 활동을 하기 위해선 이에 관한 사법부의 판단이 필요하다"고 가처분 신청 취지를 설명했다. 가수 이무진이 수십억원의 미정산을 이유로 소속사의 전속계약을 정지해달라는 가처분을 신청했다.



중고거래 시 모바일신분증 인증 도입···국민체감과제 8개 선정

행정안전부가 중고거래 시 모바일신분증 인증 표시제 도입 등 국민 생활과 밀접한 ‘체감과제’ 8건을 선정하고 중점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우선 대표 중고거래 플랫폼인 당근마켓, 중고나라, 번개장터에서 모바일신분증을 활용한 신원 인증 표시제를 단계적으로 도입한다. 행안부는 “거래 상대방의 신원을 보다 쉽게 확인해 비대면 중고거래 환경의 안전성과 투명성을 크게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집중호우 시 침수 피해를 줄이기 위한 빗물받이 위치 알림표시 표준안도 만들어졌다. 행안부는 6월부터 전국 상습침수구역에 설치할 계획이다.



"300배 먹는다" 밈코인 발행후 투자자 등친 인플루언서 등 기소

서울남부지검 가상자산범죄합동수사부는 가상자산 이용자 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가상자산 인플루언서 A씨 등 2명을 구속 기소하고 1명을 불구속 기소 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들은 지난해 1∼2월 밈 코인을 발행하고 허위 호재를 띄우는 등 가격을 급등하게 만든 뒤 한꺼번에 매도해 약 4억원 상당의 부당이익을 챙긴 혐의를 받는다. 특히 수천명의 팔로워를 보유한 A씨는 이해관계가 없는 제삼자인 척하며 "300배 먹을 수 있다"는 등의 글을 SNS에 올려 코인 매수를 추천한 것으로 파악됐다. 일당은 약 1천만원으로 범행을 시작해 30시간 만에 약 4억원의 부당이득을 챙긴 것으로 조사됐다.



울주군, 아동친화도시 조성 실무추진단 회의…4개년 계획 정비

울산 울주군은 27일 군청에서 '2026년 제1차 울주군 아동친화도시 실무추진단 회의'를 개최했다.



“당신의 삶을 디자인하다”…‘2026 고양가구박람회’ 내달 18일 개막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킨텍스에서경기 고양시가 수도권 최대 규모의 가구·생활 전시회인 ‘2026 고양가구박람회’를 다음 달 18일부터 21일까지 나흘간 킨텍스 제2전시장 7·8홀에서 연다.



1분기 합계출산률 0.95명…출생아 전년대비 14.8% 늘어

특히 전년 대비 증가율이 통계가 작성된 1981년 이후 3월 기준 가장 높았다.올 1분기 출생아 수는 7만5013명으로 2019년(8만3030명) 이후 분기 기준으로 가장 많았다. 1분기 혼인 건수는 6만2309건으로 1년 전보다 6.1% 증가해 2018년 1분기 이후 8년 만에 가장 많았다.



인천 주안동 사거리서 차량 4대 추돌…1명 경상

27일 오후 3시 1분께 인천시 미추홀구 주안동 한 사거리에서 승용차와 1t 트럭 등 4대가 잇따라 추돌했다.



AI시대 판결문 두고 법조계 고심..."공개 확대 필요" vs "상업활용 경계"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법률서비스가 확대되는 가운데 법원의 판결문 공개 범위와 활용 한계를 둘러싼 논의가 이뤄졌다. 이정현 창원지법 통영지원 부장판사는 과거 판결문과 미확정 판결문의 공개 범위를 넓힐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또 현재 주요 개인정보를 영문자로 바꾸는 비실명 처리 방식과 관련해서는 성명·주소·금융정보 등 민감정보를 제외한 법인명이나 소재지 주소 등은 공개 대상에 포함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김재남 인천지법 판사는 국가별 공개 건수와 사건 대비 공개 비율 등을 비교할 경우 "한국은 세계 주요국과 비교해도 매우 적극적으로 판결문을 공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미국과 한국은 표현의 자유 보장과 사생활 비밀 중시 정도에 있어서 상당히 차이가 있다"고 덧붙였다.AI 기술과 판결문 공개 확대가 결합될 경우의 부작용에 대한 우려도 제기됐다.



지난해 대선기간 외신 기자 사칭한 '이준석 마크맨' 무혐의 결론

지난 21대 대선 기간 외신 를 사칭하고 이준석 당시 개혁신당 후보의 '마크맨'(Mark man)으로 다니며 들을 속인 남성이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미국 하버드대 사학과를 졸업했다고 자신을 소개한 김씨는 미국 언론사의 한국지사에서 로 일한다고 주장하며 당시 후보였던 이준석 의원 마크맨으로 취재를 다녔다.



서울 멧돼지 신고 2년 새 2.4배..."포획보다 예방 시스템 갖춰야"

서울 도심 한복판까지 멧돼지가 잇따라 출몰하면서 안전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야생동물 보호와 시민 안전 사이 균형점을 어떻게 찾아야 할지를 둘러싼 논쟁도 확산하는 분위기다.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야생동물이 생활공간 내부까지 진입했다는 점에서 주민 불안은 커지는 분위기다. 다만 출몰 현상이 반복되면서 단순 포획이나 사살만으로는 근본적인 해결이 어렵다는 지적도 나온다.전문가들은 멧돼지 출몰 문제를 일회성 대응만으로는 해결하기 어렵다고 지적한다. 범죄예방환경설계(CPTED)처럼 '야생동물로부터 안전한 공간'을 도시 환경 안에 구축해야 한다는 취지다.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감시·예측 시스템 필요성도 언급됐다.



런베뮤, 인사·근태 시스템 싹 바꿨다…조직문화·노무관리 ‘대수술’

통합 인사관리 ERP 시스템을 도입하고 스케줄을 월 단위에서 주 단위로 전환했다.또한 비콘(Beacon) 기반 실시간 근태관리 시스템을 자체 개발해 다음달부터 전 매장에 적용할 예정이다. 실제 근무시간을 분 단위까지 집계하고 주 52시간 근무 여부를 실시간 모니터링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조직문화 개선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펫푸드 열풍에 대학생이 먼저 찾았다"...반려다움, 국민대 식품영양학과와 유기동물 봉사

전공자들의 진로 다변화와 취업 고민을 해소하는 동시에, 유기동물 보호를 통한 사회적 가치 실천을 연계하기위해 마련된 행사다.프로그램은 오전 취업 상담 세션과 오후 유기동물 봉사활동으로 나누어 진행됐다.



"봄철 산불 피해면적 99%감소...임업 소득 늘리고, 지역소멸 막을 것"

"올해 봄철 산불 피해 면적은 지난해와 비교해 무려 99%이상 줄었습니다. 선제적인 예방과 범정부 차원의 초동 진화 시스템이 현장에서 빛을 발한 결과입니다. "박은식 산림청장은 27일 정부 출범 1주년을 맞아 와 가진 인터뷰에서 지난 1년간의 가장 눈에 띄는 성과로 '산불 재난 대응력 강화'를 꼽았다. 산림청은 최근 도시숲과 생활정원 292곳을 새로 조성한 데 이어 금산 자연휴양림, 진안고원 산림치유원, 김해 숲체원 등을 잇따라 개원했다.



‘김창민 감독 사망 사건’ 부실 수사 논란에 경찰 6명 징계위 회부

지난 4일 경기 남양주시 의정부지방법원 남양주지원에서 김창민 영화감독 상해치사 사건 피의자(가운데)가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위해 법정으로 이동하고 있다. ‘김창민 영화감독 사망 사건’ 부실수사 논란과 관련해 초기 수사를 맡았던 경찰관들이 징계위원회에 회부됐다. 김 감독은 지난해 10월20일 새벽 아들과 함께 24시간 운영하는 경기 구리시 한 식당을 찾았다. 김 감독은 지난해 11월7일 뇌사 판정을 받아 장기기증을 통해 4명에게 새 생명을 선사했다. 경찰은 이에 피의자 2명을 상해치사 혐의로 불구속 송치했다.



강원 최근 3년간 대형산불 '제로'…인명·산림 피해 크게 줄어

올해 봄철 강원지역의 산불 피해가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강원특별자치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올해 봄철 산불 건수는 42건으로 지난해보다 3건 늘었으나 부상자는 지난해보다 2명 줄어든 4명으로 인명피해가 33.3% 감소했다. 산림 피해 면적도 지난해 113.7㏊에서 올해 18.54㏊로 83.7% 줄어들었다.



'전 연인 명예훼손 혐의' 허웅 측 "정당방위였다"…검찰, 전 연인 증인 신청

전 연인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기소된 프로농구 선수 허웅이 첫 재판에서 혐의를 전면 부인했다. 허씨 측 변호인은 "언론사 인터뷰는 허씨가 아닌 법률대리인이 진행한 것으로, 허씨가 이를 사전에 공모하거나 지시한 사실이 없다"고 주장했다. 이어 "유튜브 출연 역시 비방 목적이 아니라 허위사실의 확산을 막고 진실을 규명하기 위한 정당방위 차원이었다"고 반박했다.검찰은 이날 허씨의 전 연인 A씨를 증인으로 신청했다. 재판부는 허씨의 아시안게임 출전 가능성 등을 고려해 다음 기일을 오는 8월 12일로 지정하고 100분간 증인신문을 진행하기로 했다.



관절염 주사가 ‘줄기세포 치료’ 둔갑…의료기관 63곳 과대광고 적발

보건복지부는 지난해 7~11월 블로그,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의 의료광고를 점검한 결과 의료기관 63곳이 게시한 광고물 246건에서 의료법 위반 사항이 확인됐다고 27일 밝혔다.



'벌떼입찰' 대방건설 회장 부자 모두 무죄..."부당행위 아냐"

지원 객체가 공공 택지를 전매받은 후 주택 개발 사업을 수행해 공소사실 기재와 같은 이익을 얻었다고 하더라도 이는 지원 객체의 사업 결과 얻게 된 사회적 이익에 불과하다"고 설명했다.해당 사건이 구 공정거래법의 적용을 받았는데, 사건 당시 대방건설은 공시대상기업집단이 아니었기 때문에 해당 법을 적용할 수 없다고도 덧붙였다.이들은 지난 2014년 11월부터 2020년 3월까지 구 회장의 사위가 운영하는 계열사인 대방산업개발 등 계열사에 2069억원 상당의 공공택지 6곳을 전매하는 방식으로 부당 지원한 혐의를 받는다.해당 택지들은 마곡과 동탄 등 서울과 수도권 신도시와 혁신도시 등 대규모 개발이 예정된 곳으로, 대방산업개발은 낙찰 가능성을 높이고자 계열사를 동원하는 '벌떼 입찰' 방식으로 공공택지를 확보한 것으로 수사 결과 드러났다.대방산업개발은 사들인 공공택지를 개발하며 수년에 걸쳐 매출 1조6000억원과 영업이익 2501억원을 거뒀다.



여주 도자기축제 경품이 ‘싸구려 중국산’…“다이소보다 못하다”

그는 “전화했더니 경품 안내에 ‘미니 달항아리’라고만 적혀 있지 않았냐며 말장난을 하더라. 안 주느니만 못한 대응에 농락당한 기분이었다”고 주장했다.논란은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를 중심으로 빠르게 퍼졌고, 그제서야 대행사 측은 자신들의 잘못을 시인했다. 결국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측도 사과 의사를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제천 찾은 김문수 “1당 독재 막으려면 2번에 표 몰아줘야”

정계를 은퇴한 송광호 전 국회의원도 연단에 올라 후배 정치인들의 선전을 기원했다.



술자리서 지인 흉기로 찔러 살해한 60대 "고의 아냐" 선처 요청

1심서 징역 15년에 항소…변호인 "스스로 119 신고하는 등 노력" 검찰이 술자리 시비 끝에 지인을 살해한 혐의로 1심에서 징역 15년을 받은 60대에게 항소심에서도 중형을 구형했다. 변호인은 "피고인이 우발적으로 범행했고 119에 신고하는 등 후속 조치를 위해 노력한 점을 고려해달라"고 선처를 구했다. 고의성이 없었다는 점을 참고해달라"고 했다.



위성곤 "4·3 왜곡 처벌·정명 추진"… 7대 공약 제시

위성곤 더불어민주당 제주특별자치도지사 후보가 제주4·3 왜곡 처벌 조항 신설과 정명 추진, 유족 복지 확대를 핵심으로 한 4·3 공약을 제시했다. 제주4·3을 과거사 해결의 지역 의제에 머물게 하지 않고 평화·인권의 국제 의제로 확장하겠다는 구상이다.27일 위성곤 후보 캠프에 따르면 위 후보는 전날 제주4·3희생자유족회와 간담회를 열고 4·3 해결 과제를 논의했다. 위 후보는 4·3유족회와 시민사회가 참여하는 협동조합 설립을 지원하고, 트라우마센터 기능을 서귀포권으로 넓히겠다고 했다. 위 후보는 4·3 아카이브 기록관을 건립해 기록물을 체계적으로 보존하고 활용하겠다고 했다. 위 후보는 4·3 문화예술 자료를 아카이빙하고 청년 4·3 문화예술인을 육성하겠다고 했다. 학교와 지역사회에서 4·3 교육프로그램을 확대해 기억의 전승을 제도화하겠다는 구상도 내놨다.2028년 4·3 80주년 준비도 공약에 포함됐다.



“지드래곤 광고료 압도적”…박보검 12억, 김연아 10억 ‘톱스타 몸값’ 나왔다

방송인 기안84도 신규 모델로 합류했다.광고비 지출 규모가 가장 큰 곳은 하나은행으로 지난해 광고선전비로 1776억 원을 썼다. 아이브 안유진은 연간 약 7억 원 수준의 광고료를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신한은행은 지난해 1576억 원 규모의 광고비를 집행했으며, 광고료 약 12억 원 수준인 배우 박보검을 모델로 쓰고 있다. NH농협은행의 지난해 광고비는 1458억 원을 기록한 것으로 전해졌다.



서소문 고가 붕괴 수사 본격화…안전조치 적정성 '쟁점'

서울 서소문 고가차도 철거 현장에서 구조물이 붕괴해 6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가운데 경찰이 서울시로부터 공사 관련 자료를 확보하며 본격적인 원인 규명에 착수했다. 사고 당일 새벽 슬래브(상판) 절단 작업 중 일부가 약 2.9㎝ 내려앉는 침하 현상이 확인되면서 공사는 중단됐다. 이후 서울시와 시공사, 감리단, 외부 전문가 등 9명이 오후 2시께 안전진단에 나섰지만, 점검 시작 약 30분 만에 구조물이 무너졌다. 이 사고로 60대 감리단장과 현장관리 소장, 50대 외부 전문가 등 3명이 숨지고 3명이 다쳤다.도심 철거 현장에서 발생한 사고에 시민 불안도 커지고 있다. 현장 인근 상인 40대 최모씨는 "상판 철거 과정에서 나무 합판을 깔고 공사하는 모습이 불안해 보였다"고 말했다. 특히 침하가 확인된 이후 하부 통제와 구조물 보강, 원격 점검 등 대체 안전조치가 검토됐는지가 주요 쟁점이 될 전망이다. 지난해 2월 서울세종고속도로 안성 구간 청룡천교 건설 현장에서는 교량 구조물이 무너지면서 근로자 4명이 숨지고 6명이 다쳤다.



육동한 '행정 완성' vs 정광열 '경제 혁신'…춘천시장 선거 4대 쟁점

6·3 지방선거 춘천시장 선거가 더불어민주당 육동한 후보와 국민의힘 정광열 후보의 한판 승부로 치달으며 강원 정치 1번지의 자존심을 건 대결 구도가 형성됐다. 행정력을 바탕으로 첨단 지식산업 도시 안착과 교육발전특구 지정을 통한 지역인재 육성을 핵심 과제로 제시하며 시정 안정과 연속성을 강조하고 있다.정 후보는 삼성전자 임원 출신의 민간 기업 경험을 전면에 내세운다. 도정과의 협력 부족을 지적하며 실질적인 투자 유치와 민간 중심의 속도감 있는 사업 추진이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캠프페이지 개발을 두고 강원도와 춘천시가 갈등을 빚어온 만큼 이번 선거에서도 두 후보의 구상이 정면으로 충돌하고 있다.육 후보는 캠프페이지를 VFX(시각특수효과) 산업 거점으로 규정한다. 20년간 비어 있던 이 땅에 도시재생혁신지구를 조성하고 아시아 최대 콘텐츠 클러스터를 구축해 VFX 영상산업 중심의 K-컬처 특화지구로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1996년 만화영상도시 지정 이후 30년간 쌓아온 영상산업 기반이 최적지 근거다.정 후보는 캠프페이지와 춘천역 부지를 연결해 K-컬처와 교육, 스포츠 엔터테인먼트가 어우러진 복합문화공간으로 만들겠다고 맞선다.



더위 쫓으려다 잿더미…"에어컨 화재 3년간 전국서 1천여건"

이중 에어컨 화재가 1천36건으로 약 72%를 차지했다.



기상청 “올여름 역대급 폭염 전망…북극 해빙 작고 해수온 높아”

이 교수는 “북극 해빙이 녹는 것은 북극 진동이 강해진 것과 관련이 있다”며 “북극 진동이 발생하면 중위도에서 고기압이 정체하게 되고 이런 현상은 1994년과 2018년에 강력한 폭염을 일으킨 바 있다”고 했다. 미국 항공우주국(NASA)이 3월 측정한 북극 해빙 면적은 1429만㎢로 위성 관측이 이뤄진 지난 48년 중 가장 적었다. 기상청 폭염특이기상연구센터장인 이명인 울산과학기술원(UNIST) 교수는 27일 “북극 해빙이 최근 3년간 역대 최저 수준으로 줄었다”며 “올여름 폭염과 열대야가 발생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밝혔다.



‘벌떼 입찰 계열사 부당지원’ 대방건설 회장·대표, 1심 무죄

여러 계열사를 동원한 ‘벌떼 입찰’로 2000억원대 알짜 공공택지를 사들인 뒤 이를 가족 계열사에 팔아 부당 지원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대방건설 구교운 회장 부자에게 법원이 무죄를 선고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18단독 윤영수 판사는 27일 공정거래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주식회사 대방건설과 구교운 회장, 그의 장남 구찬우 대표이사에게 무죄를 선고했다. 대방산업개발은 구 회장의 딸과 사위 등이 지분을 보유한 가족 계열사다. 재판부는 또 공공택지 전매 행위 자체를 부당 지원으로 볼 수 있는지도 의문이라고 했다.



환경의 날 맞아 '호기심딱지' 출동…서울·대전서 무료 공연

아동복지 전문기관 초록우산은 롯데칠성음료, EBS와 함께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어린이 환경교육 뮤지컬 '최고다! 호기심딱지'는 어린이에게 과학, 인체, 환경 등에 대해 알려주는 EBS 1TV 장수 프로그램으로, 뮤지컬로도 제작됐다. 뮤지컬은 EBS 캐릭터 '호빵'·'호떡' 남매와 환경지킴이 '이다'가 동화 나라를 구하기 위해 모험을 떠나는 내용이다.



“멍멍, 찾았다”…고사리 따다 길 잃은 2명 구한 영웅견 ‘나르샤’

나르샤는 지난 23일 오전 9시39분쯤에도 제주시 해안동에서 고사리를 채취하다 길을 잃은 60대 여성 1명을 신고 30여분만에 발견하는 활약을 펼쳤다. 27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28분쯤 서귀포시 표선면 가시리 따라비 오름 인근에서 고사리를 꺾던 A씨(70대)가 길을 잃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한편 지난 3월부터 이날까지 고사리 채취 중 길잃음 신고는 71건, 사고 부상은 4건이다.



女 화장실 줄 길면 男 화장실 써도 된다?…네티즌 반응 엇갈려

A씨는 “여자 화장실 줄이 엄청 길어서 다들 기다리는데 남자 화장실 앞에 아줌마 4명이 왔다”며 “부끄러운 건 아는지 모르는지 자신들끼리 웃더라. 좀 기다리니 너나 할 것 없이 줄을 섰다”고 말했다.A씨가 공개한 사진을 보면 여자 화장실에는 길게 줄이 늘어선 반면 남자 화장실에는 상대적으로 대기하는 이가 적었다.



[동정] 연세대 총동문회장에 이경률 SCL그룹 회장 재선출

제32대 총동문회장 임기는 다음 달 1일부터 2029년 5월 31일까지이다.



평택시흥고속도로 남안산IC 부근서 화물차 전도…전 차로 통제

사고가 나자 평택시흥고속도로 운영사인 제이서해안고속도로는 안전 문자를 통해 관련 내용을 알리며 영동고속도로를 통해 우회할 것을 안내했다. 27일 오후 3시께 경기 안산시 단원구 평택시흥고속도로 평택 방향 남안산 IC 부근에서 주행 중이던 18t 트레일러의 적재함이 분리돼 우측으로 전도했다. 사고로 인한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나 이날 오후 현재 차량 견인 작업을 위해 일대 전 차로 통행이 제한되면서 정체가 빚어지고 있다.



태풍 ‘장미’ 북상…다음주 초 오키나와 진입, 한반도 영향은?

27일 기상청에 따르면 장미는 이날 오전 9시에 발생한 뒤, 오후 3시 기준 팔라우 북동쪽 약 340㎞ 해상에서 시속 15㎞ 속도로 서북서진 중이다. 28일 새벽 팔라우 북북동쪽 해상을 지나면서 최대풍속 초속 20m로 발달하고, 같은 날 오후에는 초속 24m까지 강해질 전망이다.이후 주말을 지나며 강도는 더 세질 전망이다.



서소문 사고, "안전 확인하려다 붕괴…원인은 거더 취약성 추정"

지난 26일 발생한 서울 서대문구 서소문 고가차도 붕괴 사고 전날까지 철거 공사는 열차가 다니지 않는 새벽 3시간 동안만 이뤄졌던 것으로 나타났다. 사고는 공사를 마친 다음 날 긴급하게 이뤄진 안전점검 도중 예기치 않게 일어났다. 서울시는 설계 당시 안전성을 확인했던 거더(대들보) 부분의 취약성을 원인으로 추측하고 원인 규명에 착수했다. 유가족 및 부상자에 대한 금전·심리적 지원도 이어갈 계획이다. 철도가 지나지 않는 부분의 슬라브(콘크리트 상판) 철거를 완료한 뒤 올해 3월부터 본격적으로 철로가 깔린 구역을 철거하기 시작했다.철거 공사 기간도 길게 잡혔다. 3월 시작한 공사는 당초 오는 7월 마무리될 예정이었다. 철거 공사는 각 거더 위 슬라브를 해체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공중비계 철거에 6시간, 문제가 된 9번 슬라브 철거에는 24시간이 걸릴 것으로 산정했다. 임 본부장은 "자세한 상황과 원인은 조사 중인 사안"이라며 "국과수, 고용노동부 등이 참여해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사망자 및 부상자에게는 서울시가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간다.



행안부 "온라인 유포 '중수청 개청준비 종합계획안'은 허위문서"

행정안전부는 27일 온라인상에 중대범죄수사청 개청준비단 명의로 유포되고 있는 '중수청 개청 준비 종합계획안'은 허위 문서라고 밝혔다.



LG전자 임직원 피습 '직장 내 괴롭힘' 주장…원청 책임은?[종합2보]

LG전자 사무실 칼부림 사건의 배경이 '직장 내 괴롭힘'이라는 주장이 나오면서 흉기난동 범행 처벌과는 별개로 회사 측의 관리·감독 의무 위반 여부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허위 호재로 '밈 코인' 가격 띄워…1000만원으로 4억 챙긴 일당 재판행

A씨의 도피를 도운 2명도 범인은닉·범인도피 등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다.이들은 지난해 1월 31일부터 2월 2일까지 사흘간 밈 코인을 발행해 선매수한 뒤 허위 호재를 공시하거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홍보하는 방식으로 매수세를 유인했으며, 가격이 급등하자 보유 물량을 한꺼번에 매도해 4억원 상당의 이익을 취득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검찰에 따르면 팔로워가 수천명에 달하는 A씨는 SNS에서 이해관계가 없는 제3자인 척 코인 매수를 추천했다.



“빨간 옷 다 죽이겠다”…가평서 선거사무원 협박한 70대 검거

경기 가평경찰서는 27일 협박 등 혐의로 이 노인을 임의동행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노인은 이날 오전 11시 30분경 경기 가평군 청평면에 있는 한 노인회관 식당에서 국민의힘 측 선거사무원에게 국민의힘의 상징색인 ‘빨간 옷’을 언급하며 협박한 혐의를 받는다. 경기 가평경찰서는 27일 협박 등 혐의로 이 노인을 임의동행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前국방비서관, 채상병사건 'VIP 격노' 증언…"尹 크게 질책했다"

尹 직접 신문도…12·3 비상계엄 군지휘부 공판에는 불출석 채상병 순직 사건 수사에 외압을 가한 혐의로 기소된 윤석열 전 대통령의 공판에서 'VIP 격노'가 있었다는 진술이 나왔다. 임기훈 전 대통령실 국방비서관은 27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우인성 부장판사)의 심리로 열린 윤 전 대통령의 직권남용 등 혐의 사건 속행 공판에 증인으로 출석했다. 당시 해병대 수사단은 채상병 순직 사건의 책임자로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을 포함해 8명을 지목했다. 윤 전 대통령이 격노한 것은 군에서 사고가 날 때마다 지휘관부터 하급자까지 줄줄이 처벌하는 관행에 대해 지적하는 차원으로 이해했다는 취지다. 이어진 반대신문에서 윤 전 대통령은 임 전 비서관에게 수석비서관회의 당시 전달받은 문건의 분량 등을 묻기도 했다.



뇌수막염에 쓰러진 9개월 아기, 3명 살리고 하늘로 떠났다

지난해 7월 2.5kg의 작은 체구로 태어난 장 양은 9개월 차에도 몸무게가 7kg대에 머물렀다.



국립목포대·전남도립대 통합 대학 공식 출범

탈탄소 AI 대전환 선도하는 해양 특성화 명문대 비전 선포 목포대학교와 전남도립대학교가 하나로 뭉친 통합 국립 목포대학교가 27일 목포대 70주년 기념관 청강 아카데미홀에서 출범식을 열고 첫발을 내디뎠다. 목포대는 담양·장흥 등 총 7개 캠퍼스를 특성화하고 탈탄소 사회 구현, 인공지능(AI) 기반 혁신 교육을 선도하는 글로벌 수준의 해양 특성화 명문대학으로 도약하겠다는 비전도 제시했다.



봄철 산불 ‘제로’…경기 하남시, AI 드론 산불감시 효과 ‘톡톡’

하남시는 올해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하며 천현동과 춘궁동 등 주요 요충지 2곳에 드론 스테이션을 설치했다. AI 기능이 탑재된 드론은 산불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하루 5차례 자율 비행을 하며 사각지대 없는 상시 관측망을 가동했다.첨단 기술의 도입은 행정의 효율성으로 이어졌다. 현장 산불감시원 인력은 지난해 30명에서 올해 11명으로 대폭 줄었지만, AI 감시망 덕분에 산불 징후 포착과 초기 대응 시간은 오히려 단축됐다.



하도급 업체에 자녀 취업 청탁한 조달청 공무원 ‘강등’ 처분

27일 감사원에 따르면 조달청 사무관은 2021년 3월 민간업체 대표에게 아들의 취업을 청탁한 것으로 드러났다. 당시 B이 업체는 조달청 차세대 나라장터 구축 사업 일부를 하도급받은 상태였다. 이 민간업체 대표는 같은 해 5월 조달청 사무관 아들이 원하는 인공지능(AI)·빅데이터 전문업체 취업을 알선했다. 그는 7개월간 급여로 총 1600만 원을 받았다.



서울 지하철 민원 78%가 ‘냉난방’…“더워요” 압도적

“에어컨이 너무 세서 추워요. 대부분은 냉방을 더 강하게 해달라는 요청이었지만, 온도를 높여 달라는 민원도 적지 않았다. 문제는 열차 내 온도를 기관사나 관제실이 직접 조절할 수 없다는 점이다. 객실 곳곳에 설치된 센서가 온도를 측정하면 시스템이 자동으로 냉난방을 가동하는 방식이기 때문이다. 온도 기준 역시 기후에너지환경부의 운행차량 실내 공기질 관리 매뉴얼을 따른다. 우선 25일 지하철 4호선 일부 열차에 ‘AI 객실 적정 온도 제어 시스템’을 시범 도입했다. 열차 내에서는 출입문 개폐와 승객 밀집 등의 영향으로 객실 중앙부에 상대적으로 열기가 머무는 반면, 냉방장치와 가까운 객실 양쪽 끝은 비교적 온도가 낮다.



"글로벌 수준 반부패 경영체계 구축" 인천도시공사, ISO 37001 인증 획득

류윤기 공사 사장은 "이번 ISO 37001 인증 획득을 계기로 부패 방지 경영활동을 더욱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고도화해 시민에게 더욱 신뢰 받는 청렴한 공기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사는 그동안 청렴 문화 확산과 내부 통제 체계 강화를 위해 다양한 제도를 운용해 왔으며 이번 인증을 통해 반부패 경영 시스템의 체계성과 신뢰성을 국제적으로 인정받게 됐다. 인천도시공사(iH)가 국제표준 부패방지경영시스템 인증을 획득하며 청렴 경영 강화에 나섰다.



“故김창민 감독 사망, 초기 수사 부실”…경찰관 6명 징계위 회부

A 씨와 B 씨는 지난해 10월 20일 오전 1시께 발달장애 아들과 함께 경기 구리시 한 식당을 찾은 김 감독을 폭행해 숨지게 한 혐의다. 27일 경기북부경찰청은 해당 사건 관련 총 11명에 대한 감찰 조사와 시민감찰위원회를 개최한 결과를 종합해 발표했다.이에 따라 북부경찰청은 초동 조치 및 수사 과정에서 미흡한 점을 확인한 경찰관 6명을 징계위원회에 회부했다.



“지역혁신 주도권 잡는다”···호서대, 전국 대학 사회연대경제 협력망 중심 부상

호서대가 전국 대학 간 사회연대경제 협력망 구축의 중심 역할에 나섰다. 호서대는 27일 천안 오엔시티호텔에서 ‘제2차 사회연대경제 대학협의회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정부의 사회연대경제 방식 도입을 통한 지속 가능한 지역혁신 생태계 조성 방향에 맞춰 대학과 지역 간 연계성을 높이고 사회연대 활성화를 위한 대학 간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회연대경제 대학협의회는 2019년 출범한 사회적경제 대학협의회를 지역성장 인재양성체계(앵커·Anchor) 추진 방향에 맞춰 개편한 전국 단위 대학 협력체다.



경남교육청, 고교생 창작 '청렴 공연'으로 청렴 교육

이번 프로그램은 도교육청이 올해 초부터 약 5개월간 단계적으로 추진해 온 프로젝트의 결실이다.



서울시 "서소문 고가 긴급철거…노동부 승인후 40시간내 완료"

불안한 상태로 남겨진 잔여 구조물을 신속히 철거해 위험 요인을 없애고, KTX 등 열차 통행을 정상화하기 위해 고용노동부의 공사 승인이 나면 즉시 철거에 들어갈 계획이다. 시는 공중 비계 철거, 슬라브와 거더 해체, 전차선로 복구 등을 포함해 총 40시간이면 철거 작업이 완료되고 경의선 철도 개통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번 사고 전에는 새벽 시간대 하루 3시간씩만 작업이 가능했지만, 24시간 연속 작업을 통해 신속히 잔여 구조물을 제거할 계획이다. 40시간 긴급 철거가 끝나면 남는 교각 3개는 철도 통행에 지장이 없는 환경에서 후행 공정에 따라 철거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이번 사고 전 철거 작업 여건이 열악했다는 설명도 내놨다. 당초 시는 24시간 작업을 통해 서소문 고가 전 구간을 신속히 철거하려 했으나, 철도 운행 문제 등으로 국가철도공단과 협의 과정에서 하루 작업 시간이 새벽 시간대 약 3시간으로 제한됐다고 밝혔다. 임 본부장은 "한 달에 30일 작업할 수 있는 날이 있어도 실제로는 평균 17∼18일 정도만 작업할 수 있었다"고 부연했다. 이번 사고는 구조물에 이상 징후가 발견돼 공사를 중지한 뒤 추가 안전 조치를 위해 현장 점검을 벌이던 중 발생했다. 이후 당일 오전 7시 30분께 현장 관계자가 서울시 도시기반시설본부에 현장 상황을 유선 보고하고, 오전 9시 30분께 대면 보고했다.



창원 중앙대로서 승용차가 주차 버스 충돌…대학생 3명 사망(종합2보)

빗길에 미끄러져 버스 후미 들이받은 듯…경찰, 음주·불법 주차 여부 조사 비가 내린 27일 새벽 경남 창원 도심에서 대학생 3명이 탄 승용차가 도로에 주차된 버스를 들이받아 탑승자 전원이 숨졌다. 사고 승용차는 4차로를 달리다 빗길에 미끄러지면서 진행 방향이 틀어졌고, 5차로에 주차돼 있던 버스 뒷부분을 들이받은 것으로 파악됐다.



양평고속도로 용역사측 "착수회의서 尹인수위 관심사안이라 들어"

그는 2022년 4월 1일 김 서기관, 한국도로공사 직원, 다른 용역업체 관계자 등이 참석한 회의에서 자신의 회사가 서울양평고속도로 사업의 타당성 평가 용역에 대한 착수계를 제출했다고 설명했다. 이 자리에서 김 서기관이 예비타당성 평가를 통과한 원안 노선이 아닌, 종점부가 남양평IC로 향하는 대안 노선을 제안했다고 A씨는 증언했다. 그는 "김 서기관이 (지도 위를) 손으로 그어가면서 '이 노선 어떻겠냐'고 얘기한 게 맞느냐"라는 재판부 질의에 "그렇다"고 답했다. 또 이를 들은 다른 용역업체 관계자가 "공사비가 많이 들 것"이라며 회의적인 반응을 보였다고 덧붙였다.



서소문 고가차도 붕괴 이상징후 있었는데···“슬래브 균열, 외부 확인 불가능했다”

서울 서대문구 서소문 고가차도 붕괴 사고 전 이상징후가 있었지만, 책임감리단장과 현장소장 등 관계자들은 사전진단 등과 같은 안전조치 없이 현장에 투입됐던 것으로 파악됐다. 사고 구간은 철도가 매일 지나는 곳이지만, 별도 검토 없이 다른 구간과 동일한 방식으로 철거가 진행됐다. 당시 이들은 안전모와 방진복만 갖췄던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 당일 오전 1시30분쯤 현장 철거 작업자가 9번째 슬래브 절단 작업을 하던 중 1시간 뒤인 2시30분 거더 처짐을 발견하고 공사를 중지했다. 원래 사고 구간은 오전 1시30분부터 4시30분까지 하루 3시간만 작업하도록 서울시와 국가철도공단이 협의해, 이전에도 낮 철거작업은 없었다. 숨진 책임감리단장, 현장소장 등 3명은 사고 당시 다리 아래(9번 슬래브 쪽)에서 균열 등을 파악하고 있었다. 거더의 안전성과 관련해서는 “설계시 크게 이상이 없는 것으로 파악했고 현장에서도 거더 자체가 무너지는 사고가 있었으리라고는 당시 파악하기 어려웠을 것으로 추측한다”고도 했다.



검찰, 광진구 아파트서 ‘마약 던지기’ 혐의 10대 구속 기소

27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동부지검은 지난 21일 10대 여성 A 씨를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향정)과 마약류관리에관한법률위반(향정) 혐의로 구속 기소했다. 한편 해당 아파트 단지에서는 또 다른 마약 유통 의심 정황도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등에 따르면 A 씨는 지난달 초 서울 광진구의 한 대단지 아파트에서 수도 계량기함·배관함 등에 마약을 숨겨두고 구매자에게 위치를 전달한 혐의를 받는다.



12시간전 이상 징후에도 왜…"현장서도 붕괴는 예상 못했을것"

27일 서울시 도시기반시설본부가 브리핑에서 밝힌 사고 경위에 따르면 당일 서소문고가차도 철거 공사 현장에서 첫 이상 징후가 발견된 시간은 오전 2시 30분이다. 현장에선 일단 추가 처짐 방지를 위해 거더와 거더를 연결하는 플레이트를 설치했다. 시공사는 도시기반시설본부에 오전 7시 30분께 상황을 유선으로 보고한 뒤 오전 9시 30분께에는 대면 보고로 상황을 자세히 공유했다. 오전 10시 50분께에는 감리단장, 현장소장, 정밀 진단업체, 구조 분야 비상주 감리 등이 합동으로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현장 점검에 나섰다. 결과적으로 관계자들은 안전모만 쓴 채 고가차도 아래로 들어가 하부를 살펴보던 중 구조물이 갑자기 무너지면서 화를 입었다. 현장소장, 외부 전문가 1명, 감리단장 등 총 3명이 유명을 달리했고, 공무원 3명이 중상을 입었다. 임 본부장은 고가차도 하부에 들어가야 했던 이유에 대해선 "거더가 구조물의 하중 전체를 다 받는다"며 "그 거더의 상태를 보려면 하부에서 봐야 한다"고 설명했다.



“찾았어요 멍멍!”…고사리 꺾다 길잃은 70대, 119구조견이 발견

25일에도 서귀포시 색달동에서 고사리를 채취하다 길을 잃은 60대 여성 2명을 신고 30여분만에 발견해 구조에 힘을 보탰다.



경남교육청, 학생 정신건강 거점센터 지정…고위기 학생 지원

경남도교육청은 27일 경상국립대학교병원 암센터 대회의실에서 정신건강 위기 학생 조기 발견과 체계적 지원을 위한 '경남도교육청 동·서부 학생 정신건강 거점센터 지정식'을 개최했다.



부산 서구서 1천800가구 단수 피해…6시간 만에 복구

누수는 상수도관 연결 부위 이탈 탓에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목요일 흐리고 비 조금 오다가 오후부터 맑아져

목요일인 28일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새벽에서 낮까지 중부지방·호남·경상내륙·제주에 비가 조금 내리고 오후 들어 점차 맑아지겠다. 우리나라가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에 영향받다가 오후부터 중국 북부지방에서 남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 영향권에 들면서 이에 맞춰 날씨도 변하겠다.



국립목포대·전남도립대 통합...국내 첫 2·4년제 다층 학사제 구축

27일 전남도와 국립목포대에 따르면 이날 목포대 도림캠퍼스 70주년 기념관 청강아카데미아홀에서 '통합 국립목포대 출범식'을 열어 지역과 세계를 잇는 글로벌 명문 국립대학으로의 도약을 알리고, 전남 고등교육 혁신과 지역 인재 양성의 새로운 비전을 공유했다. 통합 국립목포대는 앞으로 △탈탄소 AI 대전환을 선도하는 글로벌 해양특성화 명문 대학 △7개 캠퍼스 중심의 선순환 지역 균형 발전 △학생을 최우선으로 하는 문화예술 캠퍼스라는 3대 비전을 중심으로 혁신대학 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통합 국립목포대는 국내 최초로 2년제 전문학사 과정과 4년제 학사 과정을 하나의 대학 안에서 운영하는 교육 모델을 구축해 지역 주력 산업에 필요한 실무형 전문 인재부터 글로벌 연구 개발(R&D)을 이끌 고급 인재까지 체계적으로 양성하는 전주기 인력 양성 시스템을 완성했다는 데 의미가 크다.



[동포의 창] "한인회, 연대와 조직화로 동포사회 중심돼야"

이날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세미나에는 고상구 세계한인총연합회 회장을 비롯해 미주·아시아·중남미 등 각 지역 한인회장이 참석했다. 김 청장 취임 후 첫 공식 강연으로, 전 세계 한인회 리더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김 청장은 "재외동포들은 수출시장 등 경제영토의 개척자이자 한류의 전파자로서 모국 발전에 큰 역할을 해왔다"며 동포들의 기여가 컸음을 강조했다. 이에 더해, 김 청장은 "한인회 발전을 위해서는 한인회 내·외부의 분쟁을 대화와 연대로 풀어가는 노력이 중요하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김 청장은 "정관은 조직의 헌법과 같다"며 "체계적인 규정 마련과 원칙 있는 운영이 신뢰받는 한인회를 만드는 기반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전기 1%만 줄여도 캐시백…여름 전기요금 아끼는 법

여름철 전기요금 부담을 줄이려면 전기 사용량부터 점검할 필요가 있다. 올해 7월부터 12월 검침분까지는 직전 2개년 같은 달 평균보다 전기를 1%만 덜 써도 한전의 '에너지캐시백'을 받을 수 있다. 기존에는 직전 2개년 같은 달 평균 전력 사용량보다 3% 이상 줄여야 혜택을 받을 수 있었지만, 올해 7월부터 12월 검침분까지는 절감 기준이 1%로 낮아진다.지급 단가도 올라간다. 절감률 구간에 따라 1㎾h당 20~30원의 추가 지원금이 붙어 1㎾h당 최대 120원까지 캐시백을 받을 수 있다. '전기차 플러스DR'은 태양광·풍력 등 재생에너지 발전량이 많아 전기가 남는 시간대에 전기차 충전을 유도하는 서비스다.



5·18 부활제 개최…오월 영령 추모·민주정신 계승 다짐

제46주년 5·18민주화운동을 기리는 부활제 행사가 27일 광주 동구 옛 전남도청 앞 5·18민주광장에서 열렸다.



전자담배가 금연에 도움?…흡연자 대부분 잘못 알고있다

대한금연학회와 한국의학바이오협회는 27일 서울 종로구 서울대 암연구소에서 열린 ‘전자담배 팩트체크 & 니코틴 대체제의 올바른 이해’ 포럼에서 이런 내용의 설문 결과를 발표했다. 향후 금연 방법으로 전자담배를 활용하겠다는 응답도 23.5%였다.흡연자들은 금연보조제인 니코틴 대체제에 대한 인지도는 높았지만 이해도는 낮았다.



가정집인 줄 알았더니 게임장…정선 사북서 불법 업소 4곳 적발

지난달 경기도 군포시 일대에서 벌인 합동 단속에서 불법도박 의심 업소를 적발한 데 이은 올해 상반기 두 번째 단속 성과를 거뒀다.



"가해자와 700m 떨어져있습니다" 스토킹 피해자도 실시간 추적

6월부터 '위치 알림' 시행…법무부 "관리인력 증원해 대응체계 강화" '현재 가해자와 거리는 708m입니다.' 위치추적 전자발찌(전자장치)를 부착한 스토킹 가해자의 위치와 접근 거리가 표시된 지도가 경보음과 함께 휴대전화 화면에 띄워졌다. 가해자의 이동 경로가 점선을 그리며 피해자에게 실시간으로 보고되자마자 가해자가 떠밀리듯 '안전지대'로 이동했다. 앱에서는 피해자가 즉각 대피할 수 있는 경찰서와 파출소 등 공공기관 위치와 담당 보호관찰관의 긴급 연락처도 함께 제공됐다. 그러나 지난해 전자장치부착법이 개정되면서 가해자의 실제 위치를 피해자가 직접 제공받을 수 있게 됐다. 2024년 12월부터 시범 운영되고 있는 가해자 위치 알림 앱을 이용 중인 스토킹 피해자는 현재 354명에 이른다. 법무부 명예보호관찰관으로 위촉된 배우 윤박은 앱을 시연한 뒤 "피해자가 가해자의 위치를 알 수 있게 돼 안심하고 스토킹 범죄의 트라우마에서도 벗어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강릉세계마스터즈탁구선수권대회, 자원봉사자 발대식 개최

강원 강릉시는 27일 강릉시청에서 'XIOM 2026 강릉세계마스터즈탁구선수권대회' 자원봉사자 발대식과 직무·소양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대회 현장에서 활동하게 될 자원봉사자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체계적인 직무·소양 교육을 통해 성공적인 대회 운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올 산불 피해면적 작년보다 99% 감소

산림청은 지난 1년간 △산불 대응 △임업인·산주 지원 △산림복지 확산 △기후위기 대응 △지역 상생 강화 등 5대 부문에서 성과를 거뒀다.가장 눈에 띄는 성과는 재난 대응력 강화다. 산불대응조직·인력·장비 확충과 범정부 산불진화헬기 투입 등도 크게 작용했다.임업인과 산주를 위한 맞춤형 소득안전망도 한층 견고해졌다. 현장의 요구를 반영해 임목 벌채 및 양도소득 비과세 한도를 연간 600만 원에서 3000만 원으로 5배 상향했다. 기존 초등학교 1∼2학년 대상의 방과후 숲교육은 올해부터 전 학년으로 확대했다.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산림 혁신도 다각도로 추진됐다.



"우린 무서웠는데, 넌"…'707 단장' 김현태 국회 활보에 부글부글[뉴스럽다]

다시 2024년 12월 3일로 돌아간다면 어떻게 하겠냐는 질문에 김 전 단장은 "옷을 좀 따뜻하게 입고. 너무 추웠어! "라고 했습니다. 이에 누리꾼들은 "우린 무서웠는데. 넌 추웠구나?" "어떻게 내란범이 저렇게 돌아다니나?"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만약 12월 3일로 다시 돌아간다면) 일단, 옷을 좀 따뜻하게 입고. 너무 추웠어!" 그리고 4분의 1, 24명을 의원회관으로 투입시켰다"며 침탈 당시를 설명했다.또 김 전 단장은 본청을 가리키며 "뭐라고 적혀 있는 거야?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 모든 권력은 지금…이재명부터 나오는 것 같은데? 너무 추웠어"라며 웃었다.그는 국회 침탈을 회상하며 "참 그렇게 정말 군인으로서 그냥 상식선에서 주어진 임무를 수행하다가 왔다. "미친 건가" "반란군 장교가 저렇게 활보하고 다녀도 되나?" "무장 군 행동대장이 저렇게 해맑게 웃으며 범죄현장을 답사하는 게 말이 되나요?" "네가 어디라고 거길 들어가. 빨리 나와!" "우리 국군의 수치다.



멈춰달라 애원해도 강제 팔굽혀펴기, 녹아내린 병사의 근육[어텐션 뉴스]

[앵커] 오늘 하루 온라인에서 가장 주목 받은 뉴스만 콕콕 짚어봅니다.어텐션 뉴스, 송인찬 아나운서 나와 있습니다. [아나운서] 멈춰달라 애원해도 강제 팔굽혀펴기, 녹아내린 병사의 근육[앵커] 군대에서 벌어졌던 일이죠? [아나운서] 앵커님은 혹시 횡문근융해증을 아시나요? [앵커] 어떤 병이죠? [아나운서] 맞습니다. 체력 단련 시간에 간부는 팔굽혀펴기를 지시했는데요. 100회에 가까운 팔굽혀펴기를 이어가다 호흡이 급격히 거칠어지는 상태에 이르러서야 간부는 팔굽혀펴기를 멈췄습니다. [앵커] 팔굽혀펴기를 시켰던 과정에서 병사의 다리를 차거나 머리도 잡았던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아나운서] 중앙선 넘은 자전거, "뭐하는 거야"소리에 발끈[앵커] 어떤 사연인가요? [아나운서] 언론에 제보한 제보자는 그저께, 서울 성동구 중랑천에서 자전거를 타고 귀가 중이었다고 합니다. [앵커] 자전거를 타고 있는데 밀쳐버린 건 정말 위험한 행동이죠. [아나운서] 야구장에서 쫓겨난 야구선수들[앵커] 이건 무슨 내용이죠? [아나운서] 어제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키움과 기아의 경기가 있었는데요. [앵커] 오늘의 어텐션 뉴스는 여기까지! 송인찬 아나운서 수고하셨습니다.



진해서 차로 변경하던 시내버스·오토바이 충돌…1명 사망

시내버스 승객 중 부상자는 현재까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女 사망 원인 1위 ‘심장 질환’…진단·치료율은 남성보다 낮아”

이미 북미와 영국 등에서 운영 중인 여성 심장 센터의 성과를 분석한 결과, 원인 불명의 심장 증상을 겪던 여성의 70% 이상이 전용 센터를 통해 정확한 진단을 받았다.



스토킹 가해자 600m 접근하니 피해자에게 “위험 발생” 알람…법무부 ‘위치 알림’ 앱 시연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를 부착한 스토킹 가해자가 접근해오자 피해자의 휴대전화 앱에서 ‘위험 발생’ 알림이 울렸다. 가해자가 움직이는 방향이 화살표로 표시되고 동선도 지도 위에 그려졌다. 기존 앱을 업데이트해 가해자의 위치를 실시간으로 추적할 수 있는 기능 등이 추가됐다. 관제센터의 보호를 받는 스토킹 피해자는 350여명이다. 피해자들은 이 앱을 통해 가해자의 동선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피해자가 앱을 이용하려면 위치정보 수집 등에 동의해야 한다. 관제센터는 스토킹 가해자가 피해자로부터 직선거리 2km 안에 들어오면 집중 모니터링에 착수한다. 관제센터 관계자는 “직선거리 2km가 짧다고 여길 수 있지만 여의도보다 더 넓은 면적”이라며 “‘안전거리’ 기준은 밝힐 수 없지만 조금 더 길다”고 말했다. 가해자가 안전거리를 넘어 피해자 쪽으로 가까이 진입하면 관제센터는 이를 보호관찰관에게 전달한다. 법무부 명예보호관찰관으로 위촉된 배우 윤박씨는 앱을 시연한 뒤 “피해자가 가해자의 위치를 알 수 있게 돼 안심하고 스토킹 범죄의 트라우마에서도 벗어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4년 스토킹처벌법 개정으로 스토킹 가해자들에게 유죄 판결이 내려지기 전에 잠정조치를 통해 전자발찌를 부착할 수 있도록 확대됐다. 무게는 160그램가량이다.



경찰 합동감식, 검찰 전담팀 구성···서소문 고가 붕괴사고 수사 속도

27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전날 서울시 도시기반시설본부 토목부로부터 서소문 고가도로 철거 공사 관련 안전관리계획서 등 서류를 임의 제출받았다. 안전관리계획서에는 철거 공사 과정에서 지켜야 할 안전 수칙 등이 담겼다. 경찰은 철거 사업 관련 입찰 계약서와 발주 계약서 등도 함께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전날 자정부터 이날 오전 4시까지 국립과학수사연구원, 산업안전보건공단 등과 함께 사고 현장에 대한 합동 정밀감식도 진행했다. 경찰은 전날 사고 직후 광역수사대장을 팀장으로 50여명 규모의 전담 수사팀을 꾸려 수사에 나섰다. 경찰은 서울시로부터 받은 서류와 현장 감식 결과 등을 토대로 구체적인 사고 원인을 파악할 예정이다. 경찰은 철거 과정에서 규정과 절차가 제대로 지켜졌는지 등을 살펴볼 것으로 전망된다.



잦아진 멧돼지 출몰… "일회성 포획 한계"

서울 도심 한복판까지 멧돼지가 잇따라 출몰하면서 안전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야생동물 보호와 시민 안전 사이 균형점을 어떻게 찾아야 할지를 둘러싼 논쟁도 확산하는 분위기다.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야생동물이 생활공간 내부까지 진입했다는 점에서 주민 불안은 커지는 분위기다. 다만 출몰 현상이 반복되면서 단순 포획이나 사살만으로는 근본적인 해결이 어렵다는 지적도 나온다.전문가들은 멧돼지 출몰 문제를 일회성 대응만으로는 해결하기 어렵다고 지적한다.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감시·예측 시스템 필요성도 언급됐다.



'서소문 고가 붕괴' 현장감식… 경찰 "중처법 위반 여부 수사"

서울 서소문 고가차도 철거 현장에서 구조물이 붕괴해 6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가운데 경찰이 서울시로부터 공사 관련 자료를 확보하며 본격적인 원인 규명에 착수했다. 사고 당일 새벽 슬래브(상판) 절단 작업 중 일부가 약 2.9㎝ 내려앉는 침하 현상이 확인되면서 공사는 중단됐다. 이후 서울시와 시공사, 감리단, 외부 전문가 등 9명이 오후 2시께 안전진단에 나섰지만, 점검 시작 약 30분 만에 구조물이 무너졌다. 이 사고로 60대 감리단장과 현장관리 소장, 50대 외부 전문가 등 3명이 숨지고 3명이 다쳤다.도심 철거 현장에서 발생한 사고에 시민 불안도 커지고 있다. 현장 인근 상인 40대 최모씨는 "상판 철거 과정에서 나무 합판을 깔고 공사하는 모습이 불안해 보였다"고 말했다. 특히 침하가 확인된 이후 하부 통제와 구조물 보강, 원격 점검 등 대체 안전조치가 검토됐는지가 주요 쟁점이 될 전망이다. 지난해 2월 서울세종고속도로 안성 구간 청룡천교 건설 현장에서는 교량 구조물이 무너지면서 근로자 4명이 숨지고 6명이 다쳤다.



LG전자 협력사 직원 흉기 난동.. 경찰, 특수상해 혐의로 긴급체포

LG전자 사무실 칼부림 사건의 배경이 '직장 내 괴롭힘'이라는 주장이 나오면서 흉기난동 범행 처벌과는 별개로 회사 측의 관리·감독 의무 위반 여부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원청과 협력업체의 관계에 대해서는 LG전자도 조심스러운 입장이다.



문성유 "위성곤 제주 10GW 해상풍력은 허상"… 실행력 공방

제주도지사 선거 막판 해상풍력 공약을 둘러싼 실현 가능성 논쟁이 커지고 있다. 정부 목표는 2030년 누적 10.5GW, 2035년 누적 25GW 이상 보급이다.정부 계획은 목표 숫자보다 기반시설 확충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국내 해상풍력 상업운전은 2025년 기준 연간 0.35GW 수준에 머물고 있고, 정부는 항만·설치선박·금융·인허가·주민수용성 문제를 해상풍력 확대의 핵심 병목으로 보고 있다.문 후보 측은 이 지점을 들어 위 후보 공약을 비판했다. 발전지구 지정, 해상 입지, 어업권 조정, 주민수용성, 군 작전성 협의, 계통연계, 항만·설치선박 확보가 맞물린다. 정부도 현재 실질적으로 해상풍력을 지원할 수 있는 항만은 목포신항 1곳에 그쳤다고 보고, 2030년까지 연간 4GW를 처리할 수 있는 항만 체계를 구축하겠다는 계획을 내놨다. 15MW급 설치선박도 2030년까지 4척 이상 확보하겠다고 했다.문 후보 측은 제주 현장의 사업 지연 사례도 거론했다. 한동·평대 해상풍력은 제주시 구좌읍 앞바다에 105MW급 발전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제주에너지공사가 참여하는 공공주도 해상풍력 사업이다.



최민호측, 민주 조상호 세종시장 후보 선거법 위반 혐의 고발

국민의힘 최민호 세종시장 후보 선거대책위 법률위원회는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더불어민주당 조상호 세종시장 후보를 세종경찰청에 고발했다고 27일 밝혔다.



"AI가 찾은 위기가구, 사회복지제도 없으면 무용지물"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가 사회복지 전달체계의 핵심 인프라로 진입하면서 사각지대 발굴에 대한 기대와 기술 만능주의에 대한 우려가 동시에 커지고 있다.아산사회복지재단(이사장 정몽준·사진)은 28일 서울 종로구 아산정책연구원에서 'AI 시대의 사회복지 혁신'을 주제로 학술 심포지엄을 열고, AI 도입의 윤리적 쟁점과 한국형 복지 시스템의 방향성을 집중 논의한다고 27일 밝혔다.제1주제 발표를 맡은 황광선 가천대 행정학과 교수는 AI는 아동보호 위험 예측 등 이미 복지 인프라로 깊숙이 들어왔지만 편향과 불투명성이라는 해(harm)를 반복해 왔다는 점을 지적한다.황 교수는 현재 가동 중인 위기가구 발굴 시스템의 한계를 날카롭게 꼬집었다.



대검, 전국 검사장 회의 열고 '보완수사' '전건송치' 의견 모은다

전건송치는 경찰 등이 수사한 모든 사건을 검사에게 보내 기소, 불기소 여부 등을 판단 받게 하는 제도다.



문성유 "위성곤 공약 실종"… 해상풍력·AI 비전 축소 공방

제주도지사 선거 막판 후보 간 공약 현실성 공방이 선거공보물 논란으로 번지고 있다. 문 후보는 "후보들은 유권자의 알 권리를 위해 제한된 지면을 최대한 활용해 공약과 정책을 설명한다"며 "위 후보는 6장까지 가능한 공보물을 4장으로 줄였다. 공간이 부족해서 공약을 못 넣은 게 아니라 스스로 넣지 않은 것"이라고 주장했다.이번 논란의 핵심은 선거 과정에서 제시한 대형 비전과 공식 공보물에 담긴 공약의 간극이다. 문 후보 측은 위 후보의 10GW 해상풍력 구상이 정부의 단계적 해상풍력 보급계획과 제주 현장의 인허가·주민수용성 문제를 충분히 반영하지 않았다고 비판해 왔다. 위 후보는 제주 에너지 전환과 주민소득 모델을 연결한 미래산업 전략으로 해상풍력 확대 필요성을 강조해 왔다.AI 공약도 공방 대상이다.



12시간전 이상 징후에도 왜…"현장서도 붕괴는 예상 못했을것"(종합)

27일 서울시 도시기반시설본부가 브리핑에서 밝힌 사고 경위에 따르면 당일 서소문고가차도 철거 공사 현장에서 첫 이상 징후가 발견된 시간은 오전 2시 30분이다. 이날 오전 1시 30분부터 슬라브를 절단하던 중 대들보 역할을 하는 구조물인 거더(girder)에 29㎜의 침하가 발생했고, 감리단장의 명령에 따라 약 한 시간 만에 공사가 중지됐다. 시공사는 도시기반시설본부에 오전 7시 30분께 상황을 유선으로 보고한 뒤 오전 9시 30분께에는 대면 보고로 상황을 자세히 공유했다. 오전 10시 50분께에는 감리단장, 현장소장, 정밀 진단업체, 구조 분야 비상주 감리 등이 합동으로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현장 점검에 나섰다. 결과적으로 관계자들은 안전모만 쓴 채 고가차도 아래로 들어가 하부를 살펴보던 중 구조물이 갑자기 무너지면서 화를 입었다. 현장소장, 외부 전문가 1명, 감리단장 등 총 3명이 유명을 달리했고, 공무원 3명이 중상을 입었다. 임 본부장은 고가차도 하부에 들어가야 했던 이유에 대해선 "거더가 구조물의 하중 전체를 다 받는다"며 "그 거더의 상태를 보려면 하부에서 봐야 한다"고 설명했다. 서소문고가 철거 공사 시방서에는 안전시설 설치 의무가 명시돼 있다.



부산, 다시 커지는 아기 울음소리.. 3월 출생아 전년동월比 15% 늘어

부산의 올 3월 출생아 수가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15.1% 늘어난 것으로 확인됐다. 한국의 월 출생아 수는 지난해 1월부터 15개월 연속 2만명대를 잇고 있다.또 3월 기준 출생아 수는 최근 3년 연속 상승세다.



서소문고가 붕괴, 이상징후 파악했으나 안전진단 중 사고

26일 서소문 고가차도 철거 현장에서 구조물이 붕괴되는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소방 관계자들이 인명 구조와 수색 활동을 펼치고 있다. 40시간 긴급철거가 끝나면 남는 교각 3개는 철도 통행에 지장이 없는 환경에서 후행 공정에 따라 철거할 예정이다.



인도네시아 단체관광객 28일부터 무비자 한국 입국…12월까지

28일부터 인도네시아 단체관광객에 대해 한시적으로 비자가 면제된다. 법무부는 문화체육관광부, 외교부와 협의를 통해 오는 28일부터 올해 12월까지 인도네시아 단체관광객 대상 무사증(무비자) 입국을 허용하기로 결정했다고 27일 밝혔다. 무비자로 입국한 단체관광객의 불법체류를 최소화하기 위한 대책도 마련됐다.



부산 29개 업체 '부기' 저작권 3년간 무료로 이용

이번에 선정된 업체들은 관광기념품, 캐릭터 상품, 식품 패키지, 생활·뷰티용품, 디지털 콘텐츠, 반려동물 상품 등 다양한 분야에서 부기 캐릭터 활용을 신청했다. 승인된 업체들은 승인일로부터 3년간 복제권, 배포권, 2차적 저작물 작성권을 포함한 권한을 부여받아 온오프라인 상품 개발과 콘텐츠 제작에 부기 캐릭터를 사용할 수 있다. 이번 사업은 부산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 부기 캐릭터를 무료로 활용할 수 있는 권한을 제공해 상품 및 콘텐츠 개발을 지원하는 것이 목적이다.



부산상수도본부, 공공업무 AI 전환 속도.. 디지털트윈 기반 통합플랫폼 자체 개발

상수도사업본부는 앞서 지난 2월 AI 전환 전략 토론회에서 전국 최초 자체 개발 AI 에이전트 '상수iN'을 공개한 데 이어 불과 3개월 만에 한 단계 진화한 구조를 또다시 전국 최초로 선보이게 됐다.이날 공개되는 '상수iN 2.5'는 기존 단일 AI 에이전트 방식과 근본적으로 다른 구조를 채택했다.역할별로 나뉜 AI들이 유기적으로 협업하는 '멀티 에이전트 오케스트레이션' 방식이다.이번 플랫폼은 단순한 정보시스템 구축을 넘어 공공업무 전반을 '공간 중심·데이터 중심·AI 기반' 구조로 전환하는 새로운 행정 혁신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상수도 분야에서 축적된 운영 경험과 실시간 데이터를 기반으로 시설 운영효율 향상, 의사결정 시간 단축, 유지관리 비용 절감 등 실질적인 업무혁신 효과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판결서 공개, 사회경제적 가치 창출…비실명 처리 줄여야"

반면 사생활과 개인정보 보호를 고려해 신중하게 접근해야 한다는 의견도 있었다. 현재 판결서는 인터넷 열람 제도를 통해 형사사건의 경우 2013년 이후 확정된 사건, 민사·행정·특허사건은 2015년 이후 확정되거나 2023년 이후 선고된 사건을 열람할 수 있다. 다만 판결서 열람 제도 시행 이전 과거 판결서 등은 여전히 공개가 제한되고, 이름을 비롯한 개인정보 비실명 처리가 과도해 판결서 공개 범위를 확대해야 한단 목소리가 나온다. 그러면서 해외 사례를 참조해 법원은 최소한의 필수 정보를 비실명 처리하고, 그 외의 정보는 당사자의 신청에 따라 추가로 비실명 처리 여부를 결정하는 방안을 제언했다. 또 판결서 열람 수수료가 접근 장벽이 되고 있다면서 "수수료는 원칙적으로 폐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의견도 냈다. 반면 판결서 공개 범위를 지나치게 확대하는 데 대한 우려도 나왔다. 최경진 가천대 법과대학 교수는 "개인정보 문제는 '공개하지 말자'는 결론이 아니라 '어떻게 공개할 것인가'라는 방법론으로 풀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기우종 법원행정처 차장은 축사에서 "판결문 공개는 국민의 알 권리와 재판 공개 원칙을 실질적으로 구현하는 중요한 제도"라면서도 "개인정보 보호와 인격권 보장이라는 중요한 과제도 함께 존재한다.



자전거 타고 횡단보도 건너던 50대, 우회전 트럭에 치여 중상

이 사고로 A 씨(50대)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트럭 운전자가 우회전 하는 과정에서 A 씨를 미처 발견하지 못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이 사고로 A 씨(50대)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통일교 청탁’ 건진법사·특검, 2심 징역 5년에 불복해 상고

전씨는 전날 상고했다.앞서 2심은 지난 21일 전씨에게 징역 5년을 선고했다.



삼성전자 임협 가결에도 남은 불씨…DX기반 노조 ‘셀프 찬반투표’서 99.5% 반대

동행노조는 이에 대해 삼성전자 전체 임금협약에 영향을 미치는 안건인 만큼 조합원 의사를 묻는 절차에서 배제돼서는 안 된다는 입장이다.이에 따른 법적 대응도 이어가고 있다.동행노조는 지난 26일 수원지방법원에 잠정합의안 찬반투표 절차 중지를 요구하는 가처분을 신청했다.투표 결과가 공개된 이후에는 합의안 효력정지 가처분과 무효확인 소송을 병행하는 방안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DX 부문의 반발은 이번 합의안에 담긴 성과급 구조와 맞물려 있다.이번 임금협상에서 DS(반도체) 부문에는 영업이익의 10.5%를 재원으로 하는 특별경영성과급이 신설됐다.반면 DX 부문은 기존 초과이익성과금(OPI) 제도에 더해 600만원 상당의 자사주 지급안이 반영되면서 부문 간 처우 차이에 대한 불만이 제기돼 왔다.노 사장은 “최근 임금협상 과정과 그 결과로 인해 많은 분들이 소외감과 박탈감, 회사에 대한 실망과 서운함을 느꼈으리라 생각한다”며 “부문장으로서 안타까움과 책임감을 느끼고 현재 DX부문이 마주한 현실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다”고 밝혔다.주주단체도 동행노조의 가처분 신청 결과를 주시하고 있다.삼성전자 소액주주단체 대한민국주주운동본부는 이날 경기지방노동위원회 앞에서 발표한 대국민 성명서를 통해 부문 간 보상 격차 문제를 언급하며, 동행노조가 신청한 가처분과 관련해 “총근로자들의 정당한 참여 과정을 살펴보고, 가처분 결정 결과를 주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판사 10명 중 7명 ‘판결문 공개’ 찬성…“법원 향한 공격 줄어들 것”

사법정책연구원이 27일 서울법원종합청사 청심홀에서 개최한 ‘판결문 공개제도의 실무상 쟁점’ 세미나에 참석한 주요 패널들이 토론을 진행하고 있다. 사법정책연구원 유튜브 갈무리 판사 10명 중 7명이 시민의 알권리 보장을 위해 판결문을 인터넷에 공개하는 방안에 찬성하다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 법원이 판결문 공개 범위를 늘리면 정치인 사건 판결을 두고 반복되는 사회적 갈등을 줄일 수 있다는 의견도 제시됐다. 연구는 지난해 7~8월 판사, 변호사, 검사 등 법조인과 소송당사자 등을 대상으로 ‘판결서를 인터넷으로 공개하는 것에 찬성하는지’ 등을 묻는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연구에 따르면 설문에 참여한 판사들 중 76%가 판결문 공개 확대에 찬성했다. 변호사(96.9%)와 검사(87.2%) 중에서도 판결문 공개를 늘려야 한다는 응답이 더 많았다. 연구위원으로 참여한 이정현 창원지법 부장판사는 개인정보 유출될 수 있는 소송 당사자들조차 74.8%가 판결문 공개에 찬성했다고 밝혔다. 또 판결문은 무료 제공을 원칙으로 하되, 열람 신청이 월 100회를 넘으면 수수료를 부과하는 방법으로 오남용을 막을 수 있다고 했다. 이날 학술대회에서는 인공지능(AI) 시대의 판결문 데이터 활용 방안에 대한 발표와 토론도 진행됐다.



“생일을 빈소에서 맞다니” “누구보다 성실한 사람” 서소문 사고 희생자들 추모

일주일 전에 통화해서 조만간 만나자고 했는데, 이렇게 사고를 당했습니다. 이씨는 고가차도 철거를 맡은 시공사 홍화의 현장관리소장이었다. 대학에서 토목공학을 전공한 이씨는 첫 직장으로 홍화에 입사해 평생을 근무했다. 그러면서 “부모님이 일찍 돌아가시고 삼형제가 의지하며 컸다”며 “고생만 하고 살았는데 너무 안타깝다”고 말했다. 현재 이씨의 배우자는 충격에 빠져 건강 상태가 안 좋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씨의 회사 동료와 친척들도 이씨가 책임감이 강한 사람이었다고 입을 모았다. 친구처럼 가족처럼 지냈던 사이”라며 “일만 하고 책임감이 강했던 사람”이라고 말했다. 남들이 잘 안 하려는 소장도 쭉 해왔다”고 전했다. 은퇴 후에도 이곳에서 감리단장으로 일하다가 전날 사고를 당했다. 이날 빈소를 찾은 안씨 지인은 “평생을 일만 하고 우리나라 토목 분야 발전을 함께해온 사람”이라며 “성실하고 가족들에게도 자상했다”고 말했다. 그는 눈물이 맺힌 눈가를 닦으며 “나도 형수도 사고 소식을 처음 들었을 때는 충격이 커서 오히려 무덤덤했다”며 “아침부터 감정이 밀려오기 시작한다”고 말했다.



전국 검사장 화상회의 소집…보완수사권·전건송치 등 논의

6·3 지방선거 이후 본격화할 검찰 보완수사권 관련 형사소송법 개정 논의를 앞두고 전국 검사장들의 화상회의가 소집됐다. 대검찰청은 27일 오후 2시부터 구자현 검찰총장 직무대행 주재로 2시간여 동안 전국 고·지검장 화상회의를 열었다고 밝혔다.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 현행범 체포···민주당 측 선거사무원·경찰관 폭행 혐의

6·3 지방선거와 함께 치러지는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한 한 후보가 유세 현장에서 선거운동원과 경찰관을 폭행한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다.



[게시판] 정성호 법무, 中대사와 출입국·이민정책 협력 논의

정성호 법무부 장관은 27일 다이빙 주한 중국대사를 만나 양국 간 출입국·이민정책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정 장관은 중국에 체류 중인 한국인이 비자·출입국 문제로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적극적 지원과 협력을 요청했고 중국 측도 이에 공감하는 입장을 전해왔다. 정성호 법무부 장관은 27일 다이빙 주한 중국대사를 만나 양국 간 출입국·이민정책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무자료 석유 90만ℓ 유통한 주유소 업자 불구속 송치

충북경찰청 광역범죄수사대는 무자료 유류를 유통한 혐의로 A씨를 불구속 송치했다고 27일 밝혔다.



경찰, '안귀령 총기탈취 주장' 보수단체 고발 각하

경찰이 12·3 비상계엄 당시 계엄군의 총구를 잡은 안귀령 청와대 부대변인에 대한 고발 사건을 각하했다.



대검, 3일간 일선 고검장·검사장 화상 회의 개최···검찰 개혁안 의견 모은다

대검찰청이 일선 검사장급 이상 간부가 참여하는 화상회의를 열고 보완수사권 등 검찰 개혁 과제에 대해 논의했다. 대검은 사흘에 걸쳐 전국 검찰청의 고검장·검사장들 의견을 두루 경청할 방침이다. 27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검은 이날 오후 2시부터 구자현 검찰총장 직무대행 주재로 전국 고검장·검사장 화상회의를 열고 검찰 개혁 과제에 대해 논의했다.



서소문 고가 철거 ‘버팀대 설치’ 지침 안지켰다

시방서는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작성돼 공사 현장에서 사용되는 일종의 작업 지침서로 시공사는 이에 따라 공사한다. 계획서에는 철거 작업 관련 안전수칙 등이 적혀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확보한 서류상의 절차가 실제 공사 현장에서 준수됐는지 확인할 방침이다. 고용노동부도 서울시 직원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다.



당근서 사기 당했는데…대법 “시키는대로 신분 속인 피해자 책임”

이를 본 성명불상의 사기꾼은 매매 업자라고 사칭하며 김 씨에게 “차량을 구매하겠다”고 접근했다. 사기꾼은 동시에 같은 날 매매 업자에게는 김 씨를 사칭하며 “3850만 원에 차량을 판매하겠다”고 했다.



“서소문 고가, 침하 발견 직후 지지대 설치하고 조사했어야”

산업안전보건법 38조에 따르면 사업주는 근로자가 추락할 위험이 있는 장소나 구축물이 붕괴할 우려가 있는 장소에서 작업이 이뤄질 경우 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필요한 조치를 해야 한다고 규정한다. 실제로 사고 직전에도 고가차도 아래 철로를 지나는 열차가 운행됐다. 이에 대해 임 본부장은 “고가차도가 공중 비계로 가려져 있어 아래서 볼 수 있는 상황이 아니었다”고 말했다. 서울시는 이날 유사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진단 C등급에 해당하는 서울 시내 교량 25곳에 대해 긴급 점검에 나섰다. A~D급으로 나뉜 안전진단 등급 중에서 현재 서울 시내에 D등급 교량은 철거 중인 서소문 고가차도 외에는 없어 C등급 교량 조사에 나선 것. 또 서울시는 교량 이외에도 현재 서울시가 발주해 공사가 진행 중인 현장에 대해서도 일제히 점검에 나설 계획이다. 빈소가 마련된 이날은 이 씨의 생일이기도 했다.경기 성남시 분당차병원 장례식장에는 60대 감리단장 안모 씨의 빈소가 마련됐다.



"안전진단 권위자 박사님이 어쩌다"…서소문사고 빈소 눈물바다(종합)

어제는 정말 눈물이 나더라고요…" 서소문 고가차도 붕괴 사고 현장에서 외부 전문가로 안전 점검에 나섰던 50대 이모씨의 업계 지인 김병일(54)씨는 고인을 '아까운 인재'라고 표현했다. 고인과 함께 기술 자문을 다녔다는 김씨는 "하나 여쭤보면 두세 개를 가르쳐주시는 엄청 열정적인 분이었다"고 떠올렸다. 그는 "(고인과) 같이 국토부 안전 점검을 다니면서 인문학 얘기, 사는 얘기, 기술적인 얘기를 도란도란 했던 게 생각이 나면서 눈물이 나더라"며 슬픔에 잠겼다. 서울시가 박사님에 대한 처우를 어떻게 할지 예의주시하고 있다"며 "이런 식으로는 (책임지지 않으면) 이제 서울시가 불러도 가지 않겠다는 식의 움직임이 있다"고 전했다. 그는 "유가족들은 힘도 없고 조사할 능력도 되지 않는다"며 "상세히 조사해서 유가족에게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를 알려줘야 한다"고 했다. 박씨는 "일주일 전에 통화하고 보자고 하니까 현장 정리를 좀 해놓고 만나자고 했다"며 한숨을 내쉬었다. 성실 하나만 생각하는 사람"이라며 "집안이 척박한 시절이 있었는데 성실하게 여기까지 왔다"고 안타까움을 감추지 못했다.



[날씨] 전국 곳곳 비오고 흐리다 오후부터 차차 그쳐

목요일인 28일은 전국 곳곳에 비가 내리다가 오후부터 차차 그치면서 맑아지겠다. 새벽부터 낮 사이 서울·인천·경기 등 수도권과 전라권, 경상권내륙, 제주도에 비가 내리겠으나 점차 소강상태를 보이겠다. 예상 강수량은 서울·인천·경기, 강원도, 대전·세종·충남·충북, 광주·전남·전북, 대구·경북내륙이 5㎜ 안팎이고, 경남내륙과 제주도는 5㎜ 미만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16∼20도, 낮 최고기온은 22∼30도로 예년보다 비슷하거나 높겠다. 강원동해안에는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남해 앞바다에서 0.5∼1.5m, 서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저금리 학자금 대출이 ‘빚투’의 시작…“새로운 재테크라 생각”

‘코스피 8000 시대’가 열리면서 2030 젊은층 사이에서 학자금 대출까지 받아 주식 투자에 나서는 사례가 늘고 있다. 학자금 대출을 기반으로 시작한 투자 규모는 1년 사이 300만 원에서 1500만 원으로 늘었다. 4월 기준 주요 시중은행 대출금리가 연 4.5%대인 것과 비교하면 상대적으로 낮은 수준이다. 이에 따라 청년들 사이에서는 “대출 안 받으면 손해”라는 인식까지 퍼지고 있다.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30대 이하 국내 상장사 주식 보유 개인 투자자는 2020년 315만7283명에서 지난해 464만2967명으로 47.1% 늘었다. 집값과 교육비, 생활비 부담이 계속 커지는 가운데 사회 초년생들이 자산을 빠르게 불리는 수단으로 주식 시장에 몰리고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흉기 난동 LG전자 협력사 직원, 본사 요구로 업무 변경됐었다

27일 서울 강서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18분경 강서구 LG전자 마곡 업무단지인 사이언스파크 2층에서 “남성 두 명이 칼에 찔린 채 쓰러져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그는 평소 소지하던 총 23cm 길이의 접이식 칼로 본사 직원들을 찌른 혐의를 받는다. 그는 지하철로 도주하던 중 서울 마포경찰서 월드컵지구대 소속 경찰들의 검문에 붙잡혔다. 마포경찰서는 기초 조사를 마친 뒤 강서경찰서로 신병을 넘겼다. 경찰은 피의자에 대한 구속영장 신청을 검토 중이다.남성의 신병을 확보한 경찰은 구체적인 범행 경위 등을 조사 중이다.



“K드라마, 입양인 정체성 혼란 뺀 채 현실 왜곡”

생후 5개월 때 미국 미시간주의 아일랜드계 미국인 가정으로 입양된 도넬 교수는 외교부 산하 재외동포청이 지난 18일부터 닷새간 개최한 2026 세계한인입양동포대회에 참가했다. 14개국에서 온 93명의 한인 입양인이 이번 동포대회를 찾았다. 그는 “입양을 부정적으로만 그리는 것도 선입견을 키우지만 입양인의 상실감이나 트라우마, 정체성 혼란을 다루지 않고, 사회적으로 성공한 입양인을 내세워 입양을 미화하듯 다루는 방식도 문제”라고 말했다. 도넬 교수는 2014년 방영된 드라마 <닥터 이방인>을 예로 들었다. 도넬 교수는 미디어에 재현된 입양인의 이미지는 시청자의 고정관념을 강화한다는 점에서 더 문제일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입양인도 불완전한 인간이라는 점과 입양인의 관점이 한국 드라마에 반영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동포대회에 참가한 한인 입양인인 김 박 넬슨(한국명 박부자) 위고나 주립대 교수도 입양인을 다룬 영어권 영화와 드라마를 분석하고 있다. 그는 한인 입양인을 중심으로 입양을 통해 정체성이 구성되는 방식을 연구해왔다.



경찰, ‘안귀령 총기 탈취 주장’ 시민단체 고발 각하

경찰이 12·3 불법계엄 당시 안귀령 청와대 부대변인의 총기탈취 혐의 관련 고발 사건을 각하했다. 각하는 경찰이 고소·고발 등을 살펴보고 범죄혐의가 명백히 없다고 판단될 때 수사를 더 진행하지 않고 불송치하는 처분이다. 앞서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지난 2월 한국사 강사 출신 유튜버 전한길씨(본명 전유관)와 김현태 전 육군 특수전사령부 707특수임무단장이 안 부대변인을 상대로 낸 같은 내용의 고발 사건을 각하했다. 경찰이 12·3 내란 당시 계엄군의 총구를 잡은 안귀령 청와대 부대변인에 대한 고발 사건을 각하했다.



[금주의 B컷]한 손에 ‘굳이’ 들고 나타난, 출입국 도장 안 찍을 ‘려권’

지난 17일 북한 내고향여자축구단 선수단 입국을 기다리다 무심코 이런 말이 나왔습니다. “생각해보니까 북한 국적인 그러니까 실재의 북한 사람은 처음 봐요.” 주변 동료들도 하나둘 고개를 끄덕였습니다. 헌법상 북한 주민도 우리 국민입니다. 그런데 이날 선수들은 한 손에 려권을 든 채 입국장에 나타났습니다.



스포츠로 하나 되는 다문화·비다문화 청소년…3년째 진행, 올해 280명 참여

‘희망이음 삼성 다문화청소년 스포츠 클래스’는 삼성 임직원 아이디어 공모와 투표를 통해 만들어진 사회공헌활동(CSR) 프로젝트다. 다문화·비다문화 청소년이 함께 스포츠 활동을 하며 자신감과 사회성을 길러 튼튼한 몸과 마음으로 건강한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로 2023년 11월 공식 출범했다. 제일기획 관계자는 “다문화 청소년과 비다문화 청소년이 함께하는 ‘통합형 참여 구조’를 통해 자연스러운 교류 환경을 조성하는 게 목적”이라고 설명했다. 스포츠 클래스는 크게 ‘몸 튼튼 클래스’와 ‘마음 튼튼 클래스’로 나뉜다. ‘사회적 위축’은 67.19% 감소했다.



[희망이음 함께하는 내일]화면 너머로만 보던 그 선수가 내게 패스했다…슛~ “잘했어!”

STC는 삼성 소속 프로체육 선수들이 합숙하며 훈련하는 곳으로 일반인 출입은 엄격히 제한된다. STC를 찾은 청소년은 모두 ‘희망이음 삼성 다문화청소년 스포츠 클래스’에 참여 중인 초등학생과 중학생이다. 이날 STC에서는 스포츠 클래스 소속 청소년과 삼성 썬더스 농구단 선수들의 교류 행사가 열렸다. 청소년들은 평소 희망이음 스포츠 클래스의 프로그램 중 하나인 ‘몸 튼튼 클래스’에서 전문 강사의 지도를 받으며 농구를 배워왔다. 교류 행사에서는 프로 선수들과 함께하는 미니 농구 게임, 선수들의 전문 코칭 시간 등이 진행될 예정이었다. 행사가 시작되기 전이었지만 농구장에 들어선 청소년들의 표정엔 프로농구 선수를 직접 만난다는 기대감이 가득했다. 친구들과 장난을 치고 웃으면서도 썬더스 소속 선수 10여명이 농구 코트 한편에서 몸을 푸는 모습을 곁눈질로 바라봤다. 본격적인 행사 시작에 앞서 삼성 소속 프로 선수들이 훈련하는 시설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선수들이 훈련 중인 체육시설 앞에 이르자 왁자지껄하던 분위기가 언제 그랬냐는 듯 조용해졌다. 선수들이 라커룸과 치료실 등을 비워준 사이 청소년들은 시설 내부를 견학했다. 이어 행사 진행자의 지시에 따라 청소년과 선수들이 함께 준비운동을 시작했다. 행사 진행자는 “선수들은 이미 몸 다 풀지 않았나. 청소년들은 선수들의 몸동작과 공을 번갈아 가며 뚫어져라 쳐다봤다. 농구 기본 동작 훈련이 끝난 뒤 청소년과 선수들 간 미니게임이 시작됐다. 프로농구 선수들의 공을 받아든 청소년들은 밝고 진지한 표정으로 드리블을 하며 뛰어다녔다. 그간 농구를 배워온 청소년들은 프로농구 선수들을 만날 생각에 이날을 손꼽아 기다려왔다고 했다.



[포토뉴스]서울 강남구 수서역 인근 하수관로 정비공사 현장에서 매몰 사고…작업자 1명 숨져

관계자들이 현장을 통제하고 있다.



아빠 찬스?…심우정 딸만 조사 후 “무혐의”

공수처는 채용 과정에서 절차상 문제가 확인됐지만 심 전 총장이 개입했다는 뚜렷한 증거가 없다고 밝혔다. 공수처는 심 전 총장에 대한 조사 없이 이런 결론을 내렸다. 심 전 총장은 딸 심모씨가 국립외교원과 외교부 연구원직에 채용될 당시 부당하게 개입했다는 혐의를 받았다. 공수처는 심 전 총장 부탁을 받고 심씨 특혜 채용에 관여한 혐의를 받아온 조태열 전 외교부 장관과 박철희 전 국립외교원장, 전 외교부 채용 서류·면접심사위원 등 7명에 대해서도 불기소 처분했다. 공수처는 심 전 총장 아들 장학금 부정 수령 의혹도 입증할 만한 증거가 없다고 보고 심 전 총장과 당시 학교장 A씨에 대해 무혐의 결론을 냈다. 수사 과정에서 공수처는 심 전 총장 등 자택을 압수수색하고 딸 심씨까지 조사했지만 심 전 총장을 상대로는 서면 조사조차 생략했다.



“스토킹범 600m 앞”…피해자 휴대폰 지도에 방향까지 ‘경보’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를 부착한 스토킹 가해자가 접근해오자 피해자의 휴대전화 앱에서 ‘위험 발생’ 알림이 울렸다. 가해자가 움직이는 방향이 화살표로 표시되고 동선도 지도에 그려졌다. 법무부는 27일 서울 휘경동 위치추적중앙관제센터에서 다음달 24일 출시하는 ‘스토킹 가해자 위치 알림’ 앱을 시연했다. 기존 앱을 업데이트해 가해자의 위치를 실시간으로 추적할 수 있는 기능 등이 추가됐다. 관제센터의 보호를 받는 스토킹 피해자는 350여명이다. 피해자들은 이 앱을 통해 가해자의 동선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관제센터는 스토킹 가해자가 피해자로부터 직선거리 2㎞ 안에 들어오면 집중 모니터링에 착수한다.



[포토뉴스]“드론 SOS”

소방재난본부 관계자가 27일 서울 양천구 안양천 신정교 인근에서 풍수해 대응장비 시연 및 가동 훈련 중 드론을 활용한 구조 훈련을 하고 있다. 소방재난본부 관계자가 27일 서울 양천구 안양천 신정교 인근에서 풍수해 대응장비 시연 및 가동 훈련 중 드론을 활용한 구조 훈련을 하고 있다. 소방재난본부 관계자가 27일 서울 양천구 안양천 신정교 인근에서 풍수해 대응장비 시연 및 가동 훈련 중 드론을 활용한 구조 훈련을 하고 있다.



서울교육감 보수 후보도 ‘단일화 4몽’…‘동성애 교육’ 강온 충돌

김영배·류수노·윤호상·조전혁 후보는 27일 서울 용산구 서울시교육청에서 열린 서울시 교육감 보수 후보 개별 간담회에 참석해 각자 공약을 밝혔다. 후보들은 모두 단일화 필요성에 공감했다. 특히 윤 후보와 류 후보는 기존 경선 과정을 강도 높게 비판했다. 윤 후보는 “보수 후보들이 저를 끼워주지 않고 좌파로 몰았다”고 했고, 류 후보는 “상습 출마와 명분 없는 단일화가 반복되고 있다”고 말했다. 앞서 윤 후보는 보수 진영 단일화 기구 경선을 통해 단일 후보로 선출됐는데 이에 불복한 류 후보가 조 후보와 별도 경선을 치르며 갈등이 이어졌다. 조 후보는 서울 곳곳에 ‘퀴어 동성애 교육 추방’ 문구가 적힌 현수막을 내걸어 교육 현장에 존재하는 성소수자 구성원을 배제하고 혐오를 조장한다는 비판을 받았다. 조 후보는 “‘동성애 교육 추방’ 현수막은 검증되지 않은 급진적 교육 콘텐츠 전반에 대한 반대를 상징한다”고 주장했다. 반면 윤 후보와 류 후보는 이 같은 접근에 선을 그었다.



“판결문 공개로 법원 향한 공격 줄어들 것”…판사 10명 중 7명이 ‘찬성’

판사 10명 중 7명이 시민의 알권리 보장을 위해 판결문을 인터넷에 공개하는 방안에 찬성한다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 법원이 판결문 공개 범위를 늘리면 정치인 사건 판결을 두고 반복되는 사회적 갈등을 줄일 수 있다는 의견도 제시됐다. 연구에 따르면 설문에 참여한 판사들 중 76%가 판결문 공개 확대에 찬성했다. 이 중 ‘제한된 범위에서 공개해야 한다’는 63.4%, ‘전면 공개해야 한다’는 13.2%로 집계됐다. 연구위원으로 참여한 이정현 창원지법 부장판사는 개인정보가 유출될 수 있는 소송 당사자들조차 74.8%가 판결문 공개에 찬성했다고 밝혔다.



LG전자 마곡센터서 협력사 직원이 흉기난동…2명 중상

LG전자 사무실에서 흉기를 휘둘러 직원 2명에게 중상을 입힌 협력업체 직원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강서경찰서는 27일 특수상해 혐의로 LG전자 협력업체 직원인 60대 남성 A씨를 긴급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애초 경찰은 살인미수 혐의로 체포했다고 언론에 알렸는데 이후 특수상해 혐의로 변경했다고 공지했다.



붕괴 징후에도 무방비 투입…‘절차 지켰나’ 서울시 겨눈 검경

붕괴 현장합동정밀감식 경찰과 서울시 관계자들이 27일 서울 서대문구 서소문 고가차도 붕괴사고 현장을 살피고 있다. 사고 구간은 철도가 매일 지나는 곳이지만, 별도 검토 없이 다른 구간과 동일한 방식으로 철거가 진행됐다. 당시 이들은 안전모와 방진복만 착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 당일 오전 1시30분쯤 현장 철거 작업자가 9번째 슬래브 절단 작업을 시작했으나 1시간 뒤인 2시30분 거더 처짐을 발견하고 공사를 중지했다. 원래 사고 구간은 오전 1시30분부터 4시30분까지 하루 3시간만 작업하도록 서울시와 국가철도공단이 협의해 이전에도 낮 철거 작업은 없었다. 책임감리단장 등 관계자들이 현장을 다시 찾은 것은 오전 10시50분이다. 이들은 현장에서 대책 마련 회의를 했다. 숨진 책임감리단장, 현장소장 등 3명은 사고 당시 다리 아래(9번 슬래브 쪽)에서 균열 등을 파악하고 있었다. 거더의 안전성과 관련해서는 “설계 시 크게 이상이 없는 것으로 파악했고 현장에서도 거더 자체가 무너지는 사고가 있으리라고는 당시 파악하기 어려웠을 것으로 추측한다”고도 말했다. 서울시는 또 철거업체가 제출한 철거계획서에선 서소문 고가를 구성하는 총 19개 슬래브 모두 철거 시 안전상 문제가 없는 것으로 진단했다고 밝혔다.



고객님, 정말 이 닉네임으로 불러드려야 합니까

‘호출 서비스’ 혐오·조롱 방치…과거 노동·성소수자 표현 차단과 딴판 한 스타벅스 매장 주문 현황판에 고 노무현 전 대통령과 이재명 대통령을 비하하는 닉네임이 띄워져 있다. 27일 취재를 종합하면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고 노무현 전 대통령과 이재명 대통령을 비하하는 내용의 스타벅스 닉네임을 촬영한 사진이 퍼졌다. 매장 주문 현황판 사진에는 정치적 조롱이나 혐오 표현이 그대로 노출됐다. 다만 미풍양속 위반이나 욕설·혐오·비방 표현, 발음하기 어렵거나 부르기 곤란한 표현 등은 닉네임으로 사용할 수 없다고 안내한다.



고무보트 타고 태안 도착한 중국인…中탈출 반체제 인사였다

둥광핑은 과거에도 여러 차례 중국 탈출을 시도했던 인물이다.그는 과거에도 태국과 베트남으로 도피했다가 중국으로 송환된 적이 있고, 2019년에는 대만 관할 진먼섬까지 헤엄쳐 가려다 구조된 뒤 다시 중국 당국에 넘겨졌다. 중국 허난성 정저우에서 고위 관료 집안 출신으로 태어난 둥광핑은 경찰과 군 복무를 거친 뒤 인권운동가로 활동했다.



🕰️현재 시각

Current Time in New York
1120am
Wed, August 27
6:18am 13:18 7:36pm

🪙암호 화폐

📈 주식시장동향

⌚ 현재시간

💱 환율변환

📧 문의 및 건의

이름

이메일 *

메시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