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5-31

사회 2026-05-31

관저 '예산 전용' 수사 속도내는 종합특검…감사원 겨눌까

2차 종합특검(권창영 특별검사)이 윤석열 정부 인사들의 신병을 확보하면서 관저 이전 과정에서 불거진 예산 불법 전용 의혹에 대한 수사를 확대할지 주목된다. 이 가운데 종합특검이 수사 중인 공사 예산 편성과 집행에 대한 감사원의 판단도 있었다.관저 이전 초기인 2022년 4월 행정안전부는 보수 공사를 위한 예비비 약 25억 4195만 원을 배정받았다. 이중 자산취득비 등을 제외한 보수 공사 금액은 14억 4천만 원이었다.그런데 육군참모총장 공관의 노후화 문제로 옛 외교부 장관 공관을 사용하는 것으로 계획이 바뀌었다.



"참외에 구멍? 잘라보니 정체 모를 이쑤시개"…마트서 산 참외 미스터리, 혹시 시식용?

딱 자르고 보니 이걸 왜 넣은 걸까"라며 "폐기한다.찜찜해서 안 먹는다. 어떤 이쑤시개인지도 모르겠다"고 적었다.그러면서 "모르고 먹었으면"이라고 말을 줄인 뒤 "끔찍하다. 과일을 구매할 때 자세히 살펴봐야 할 것 같다"고 덧붙였다.해당 게시물에 네티즌들은 유통 과정에서 누군가 장난을 친 것 아니냐는 추측이 나왔다. (교환을) 바라는 건 아니고 이런 일을 사전에 예방하면 참 좋겠다 싶어서 알렸다"고 전했다.



말다툼하던 일행에 깨진 소주병 '휙'…맨손 제압한 男 정체 [고마워요, 공복]

[고마워요, 공복]은 숨겨진 이야기들을 담습니다. 독자 여러분들의 많은 제보 기다립니다. 쉬는 날 친구와 식당에 방문했다가 깨진 소주병을 휘두르는 남성을 맨손으로 제압한 경찰관 사연이 전해졌다.지난 26일 대한민국 경찰청 유튜브 채널에는 '소주병 든 남성을 맨손으로 제압했다?! 이때 한 남성이 소주병을 깨뜨렸고, 일행을 찌르려는 행동을 보였다.상황을 예의주시하던 박 순경은 곧바로 해당 테이블로 돌진했다.



"300만원? 무직도 괜찮아...가족 연락처 하나면 돼" 급전 광고 누르자, 지옥이 펼쳐졌다 [낮은 곳의 기록자]

[낮은 곳의 기록자]는 실제 사채·불법 대출 상담을 통해 돈을 빌리기 전부터 개인정보가 어떻게 담보가 되는지, 피해자들의 고통을 들여다봤습니다. 골목과 시장, 누군가의 일터에서, 우리가 지나쳐온 평범한 하루의 기록이 독자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낮은 곳의 기록자]를 편하게 받아보시려면, 기자페이지를 구독해주세요. "담당자가 확인해드리겠다"는 말까지 이어지자 상담은 일반 금융회사 대출 심사처럼 흘러가는 듯했다.하지만 분위기는 가족과 지인, 직장 관계자의 연락처를 요구하면서 달라졌다. 기자가 "제가 빌리는 돈인데 왜 주변 사람 번호가 필요하냐"고 묻자 상대는 더 이상 이유를 설명하지 않았다. 대신 "돈이 안 급하냐"고 되물었다. 대출 가능 여부를 확인해주겠다던 상담은 몇 분 만에 주변인 연락처를 요구하는 압박으로 바뀌었다. 급전이 필요한 사람이 이를 누르면 곧바로 채팅방이나 상담 채널로 연결되는 구조였다. 상담 과정에서 SNS 계정이나 주변인 정보까지 요구받을 경우, 해당 정보는 피해자의 지인 관계를 파악하거나 추심 압박에 악용될 수 있다.상담은 대체로 평범한 대출 문의처럼 시작됐다. 가족 연락처와 친구 번호, 직장 관계자 정보, 회사 전화번호를 제공할 수 있느냐는 질문이 이어졌다. 은행 대출에서 주로 확인하는 소득이나 신용보다, 돈을 갚지 못했을 때 압박할 수 있는 사람이 누구인지 먼저 확인하는 과정처럼 보였다.기자가 주변인 연락처를 요구하는 이유를 묻자 상담은 더 이어지지 않았다. 상대는 대출 가능 여부나 심사 절차를 설명하기보다 "다른 데 알아보라"는 식으로 대화를 끊었다.대출 계약서를 쓰거나 실제 입금이 이뤄진 단계는 아니었다. "신용점수에 영향이 없다"는 말도 붙었다. 한국금융범죄예방연구센터 이기동 소장은 "처음에는 조곤조곤 상담을 이어가다가 돈을 빌리는 순간 180도 바뀐다"고 말했다. 이 소장은 "돈이 1분 늦을 수도 있고 하루 늦을 수도 있는데, 이들은 그런 꼬투리를 잡아 돈을 더 요구한다"고 말했다. 돈을 빌린 사람은 원금과 이자를 계산하기보다 오늘은 누구에게 연락이 갈지를 먼저 걱정하게 된다.이 소장은며 "계속 돈을 빼앗기는 구조"라고 말했다. 그는 "돈을 갚으면 끝나는 게 아니라, 갚을수록 더 강한 추심이 들어오는 경우도 있다"고 했다. 이어 "불법사금융은 단순한 사채가 아니라 대포폰과 대포통장을 이용한 신종 금융범죄로 봐야 한다"며 ""라고 지적했다.



대구지역 롯데백화점, 지역 군 장병 위해 상생 활동 확대

상인점 장윤석 점장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와 국민을 위해 헌신하는 군 장병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했다"면서 "앞으로도 장병과 가족들이 일상 속에서 실질적인 혜택과 편의를 체감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롯데백화점 상인점은 지난 15일부터 백화점 앱(App) 커뮤니티 '롯백클럽' 내에 육군 제2작전사령부 소속 장병 및 가족을 위한 '아너스 클럽'(Honors Club)을 개설해 운영 중이다. 단순 일회성 이벤트가 아닌 일상 속에서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혜택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는 것이 특징으로, 군 장병과 가족들이 백화점을 이용하는 동안 보다 편안하고 품격 있는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아이 러브 스타벅스" 된장소리 들어도 꿈쩍 않던 단골들의 '상처', 매출하락보다 더 매섭다 [쓸만한 이슈]

넘쳐나는 뉴스, 딱 '쓸만한 이슈'만 씁니다. 정치·경제·사회·문화 다양한 이슈를 새로운 시선에서 뾰족하게, 삐딱하게 탐구합니다. [쓸만한 이슈]를 편하게 보시려면, 기자페이지를 구독해주세요. 스타벅스코리아가 '5·18 탱크데이' 논란 이후 좀처럼 후폭풍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구독경제란 소비자가 정기적으로 비용을 지불하고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이용하는 구조를 말한다.무엇보다 소비자들이 구독경제에 만족감을 드러내는 이유를 경제학에서는 '탐색비용(Search Cost)' 감소 때문으로 설명한다. 소비자가 매일 어떤 카페를 갈지 고민할 필요 없이 익숙한 브랜드를 반복 선택할 수 있다는 것이다.심리학에서도 비슷한 정의를 내리고 있다. 기업은 할인과 적립 혜택을 제공하고 소비자는 이 혜택을 이용하기 위해 반복 방문하면서 어느새 단순한 구매자를 넘어 브랜드의 지지자가 되는 개념이다.스타벅스 역시 이 구조를 강화하기 위해 버디패스를 도입했다. 한 번 확보한 고객은 신규 고객보다 훨씬 가치가 크기 때문이다.기업은 구독자를 통해 안정적인 현금 흐름을 확보하는 동시에 구독한 고객 데이터를 축적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마케팅에도 활용할 수 있다. 메가MGC커피는 지난해 말 기준 4000개가 넘는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컴포즈커피도 3100여개에 달한다. 근거로 든 게 일본의 사례다.스타벅스는 과거 일본에서도 현지 파트너와 합작 형태로 사업을 운영하다가 2014년 약 9억 달러를 투입해 일본 스타벅스 지분 전량을 확보했다. 현재 한국은 미국, 중국에 이어 일본을 제치고 세 번째로 많은 매장수를 갖고 있다.신세계그룹은 2021년 미국 스타벅스 본사가 보유하던 스타벅스코리아 지분 50%를 인수하며 경영권을 확보했다.



5월 마지막 날 낮 기온 ‘30도’ 이상…초여름 무더위

쾌청한 초여름 날씨를 보인 29일 오후 서울 중구 남산을 찾은 관광객들이 나무 그늘 아래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다.



동물병원 마약류 처방 15% 급증…사각지대 해소 추진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 등이 펴내는 '의료용 마약류 월간 동향'에 따르면 지난 1∼2월 의료용 마약류 처방량은 59만9천개로, 작년 동기 처방량 52만3천개보다 7만6천개 많았다. 동물병원에서 처방하는 의료용 마약류 양은 꾸준히 늘고 있다. 3년 사이에 37%나 늘었다. 이는 같은 기간 종합병원의 의료용 마약류 처방량이 감소한 것과 대조된다. 동물병원의 마약류 처방량 증가 요인에 대해서는 "반려동물을 기르는 가구가 늘면서 동물의료 시장에서 마약류 수요가 확대된 것으로 추정한다"고 설명했다.



회식서 동료 신체 접촉해 징계받은 교사, 행정소송 패소

회식 자리에서 동료의 신체를 접촉해 견책 징계를 받은 교사가 이에 불복해 행정 소송을 제기했으나 패소했다. A씨는 2022년 같은 학교 교직원들과의 회식 자리에서 동료 교사 B씨의 상체 부위에 손을 올리고 몸을 기댄 의혹을 받았다. 그는 또 같은 해 다른 회식 자리에서 동료 교사 C씨에게 "(안주는) 먹여줘야 하는 거 아니냐"고 묻는 등 성희롱을 한 의혹도 받았다. 심사위 역시 그가 동료의 의사에 반해 어깨에 손을 올리는 신체 접촉을 한 사실이 인정된다고 판단했다.



수년간 단원들 강제추행…강원 문화예술단체 전 대표 실형 확정

법원 "낮은 성 인지 감수성…절대적 영향력 행사하며 범행" 징역 1년 단원들을 수년간 강제 추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강원지역 문화예술단체 전 대표가 실형을 확정받았다. 31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2부는 성폭력범죄처벌법상 강제추행 혐의로 기소된 A씨가 낸 상고를 기각하고, 징역 1년을 선고한 원심판결을 확정했다. 강원지역 문화예술단체 창립멤버이자 전임 대표였던 A씨는 2017년 10월부터 2022년 12월까지 7차례에 걸쳐 예술단원 3명을 강제로 추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A씨 측은 법정에서 줄곧 혐의를 부인했으나 1심과 2심 법원은 그가 피해자들을 강제 추행한 사실을 모두 인정했다. A씨 불복으로 사건을 다시 살핀 항소심 재판부도 "피해자들의 증언 등에 의하면 통상적인 직장 동료 사이에서 일어날 수 있는 범위를 벗어난 신체 접촉에 해당한다"고 지적했다.



창원서 대학생 3명 사망 승용차, 사고 직전 시속 161㎞ '초과속'

창원중부경찰서는 최근 창원 중앙대로에 주차된 버스와 충돌한 사고 승용차의 과속 여부 등을 확인하기 위해 EDR(사고기록장치)을 분석했다고 31일 밝혔다. 분석 결과 사고 3.5초 전 승용차 속도는 시속 161㎞였던 것으로 드러났다. 사고가 난 중앙대로의 제한속도가 시속 60㎞인 점을 고려하면 승용차는 당시 제한속도의 2배가 넘는 '초과속' 상태로 주차 버스를 들이받은 셈이다. 사고 직전 승용차가 핸들을 꺾거나 제동을 시도한 정황도 확인한 경찰은 빗길에 과속 운행을 하면서 차량이 제어되지 않았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다. 다만, 이번 사고 승용차가 빗길에 시속 161㎞로 질주하게 된 정확한 이유는 탑승자 전원이 숨지면서 쉽게 결론 내리긴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비위경찰' 매년 500명 넘게 쏟아지는데…시민감찰위는 개점휴업

그러나 이를 충족한 시도 경찰청은 최근 들어 한 곳도 없었다. 31일 국민의힘 서범수 의원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시민감찰위원회는 지난해 시도청별로 2∼3회씩 열렸다. 매년 최소 6번 회의를 열어야 하는 규정을 지킨 곳은 전무했다. 지난해 2∼3차례 회의마저 시민감찰위가 '개점휴업'이라는 비판을 의식해 조금 늘린 수준으로 보인다. 앞서 2024년에는 시민감찰위를 한 차례도 열지 않은 시도 경찰청이 9곳(부산·대구·인천·울산·강원·충북·충남·경남·제주청)으로 절반에 달했다. 시민감찰위가 멈춰선 시기에 경찰관 징계 건수는 꾸준히 증가했다. 2021∼2023년 400건대이던 경찰관 징계 건수는 2024년부터 500건대로 뛰어올랐다. 여기에 강등·정직까지 포함하면 지난해 절반 가까이가 중징계였다. 징계 사유도 가볍지 않다.



부산시 재난대응 훈련 4년 연속 우수…국무총리 표창 수상

부산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재난 대응 안전 한국훈련' 평가에서 4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국가재난관리 유공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고 31일 밝혔다.



"삼전하닉 개장 놓치겠는데"…아침 9시 회의가 불안한 직장인들, "월급보다 더 버니까" [월급쟁이 희노애락]

"그 시간에 주가가 흔들리면 업무 흐름도 같이 끊긴다"고 말했다. 장중 변동성이 커질수록 주식 앱 알림, 단체 채팅방, 호가창 확인은 업무 틈새로 파고든다.A씨는 출근 직후 사내 메신저를 켜기 전 증권사 앱부터 본다. 이어 "수익이 나면 더 오를까 봐 못 끊고, 손실이 나면 회복할까 봐 못 끊는다"고 했다.다른 40대 직장인 B씨도 비슷했다. 그는 "업무용 모니터 한쪽에 HTS를 켜놓지는 못하니까 휴대전화로 본다"며 "팀장이 뒤로 지나가면 괜히 카톡 보는 척한다"고 말했다. B씨는 "손실이 큰 날은 업무 메일을 읽어도 내용이 잘 안 들어온다"고 했다.국내 주식 투자자는 이미 일상적인 규모가 됐다. 한국예탁결제원이 올해 3월 발표한 '2025년 12월 결산 상장법인 주식 소유자 현황'에 따르면 중복 소유자를 제외한 상장법인 주식 소유자는 1455만8479명이었다. 장이 열려 있는 시간 내내 계좌가 움직이다 보니 업무시간에도 신경이 따라붙는다.근무 중 주식 앱 확인은 단순한 호기심으로 끝나지 않는다. 손실이 난 날에는 불안이 길어지고, 수익이 난 날에는 매도 타이밍을 놓칠까 봐 화면을 더 자주 보게 된다. "어제 샀는데 10% 먹었다", "그 종목 아직 안 샀냐"는 말이 오가면 손실 중인 사람은 더 조급해진다. 그는 "결국 확인한다고 달라지는 건 없는데, 안 보면 더 불안하다"고 말했다.손실이 커질수록 사내 눈치도 생긴다. 주식 앱을 보는 장면을 상사나 동료에게 들키면 업무를 소홀히 한다는 인상을 줄 수 있기 때문이다. 그는 "알림을 껐더니 처음 며칠은 더 불안했다"며 "그래도 계속 울리는 것보다는 낫다"고 했다.



세네갈서 울린 평화의 함성…'2026 청소년 통일골든벨' 개최

평화 통일에 관한 한인 청소년들의 올바른 역사관을 함양하고, 글로벌 통일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열린다.



데이팅앱서 만나 식장까지 잡았는데 양다리…'파혼소송' 신풍속도

주요정보 속이기 쉬운 온라인 만남…뒤늦게 드러난 진실에 법정행 법조계 "손해배상 관건은 '기망' 중대성·적극성 입증" A씨는 데이팅 앱을 통해 만난 이성 B씨와 사랑에 빠져 결혼을 결심했다. B씨는 같은 시기 이 연인과도 결혼을 약속해 예식장까지 예약한 상태였다. A씨가 따져 묻자 B씨는 그대로 잠적했고 결혼 약속은 없던 일이 돼버렸다. A씨는 B씨를 상대로 "파혼에 따른 손해를 배상하라"며 소송을 내 현재 1심이 진행 중이다. 31일 취재를 종합하면 최근 이처럼 데이팅 앱에서 만났다가 헤어진 상대방에게 소송을 통해 파혼 책임을 묻는 사례가 심심찮게 나오고 있다. 실생활에서 접점이 없는 이들을 연결해주는 데이팅 앱 특성상 상대방에게 중요 정보를 숨기기 쉽고, 진실이 뒤늦게 드러나 법정까지 가는 일이 많다고 법조계는 전한다. 데이팅 앱에서 만난 사람과도 충분한 시간 교제하다 보면 주요 신원정보를 자연스레 파악할 가능성이 크다.



응급실 환자거부 해소 시범사업 성과…9월 전국 확대

시범사업을 수행한 광주시·전남도·전북특별자치도는 혁신 체계를 상시 운영하기로 했고, 정부는 지역별 특성을 반영해 전국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같은 기간 권역응급의료센터가 수용한 1∼2등급 중증환자는 하루 평균 46.8명으로 작년 35.6명보다 31.5%(11.2명) 증가했다. 응급환자 재이송 건수, 현장 체류 및 이송 소요 시간 등 구체적인 통계는 추후 정밀 분석할 방침이다. 주요 사례로는 전남 여수에서 발생한 농기계 사고 중증외상 환자의 권역응급의료센터 1차 처치 후 충남 천안 소재 최종치료 병원 신속 이송을 꼽았다. 정부는 이러한 성과를 토대로 응급환자 이송체계 혁신 모델을 오는 9월까지 전국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청주공항 활주로 주변 변압기 옮긴다…무안 참사 후속 정비

청주국제공항이 무안국제공항 참사 이후 위험성이 부각된 활주로 주변 시설물 정비에 나섰다. 한국공항공사 청주공항은 활공각시설(GP)에 전원을 공급하는 변압기 2대를 종단안전구역 밖으로 옮기는 '활주로 주변 변압기 개선 공사'에 착수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에 옮기는 변압기는 GP에 전기를 공급하는 철제 전기설비다.



캄보디아 '로맨스스캠' 유인책 30대 남성 징역 6년 선고

A씨는 2024년 10월∼2025년 4월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여성 행세하면서 불특정 다수와 대화하며 호감을 쌓는 수법으로 접근해 미션 수행 비용이나 투자금 명목으로 돈을 입금받아 가로챈 혐의로 기소됐다. 이 기간 A씨는 로맨스스캠 조직에서 유인책으로 활동하며 이 조직이 209명에게 총 27억원을 가로채는 데 가담한 것으로 검찰은 판단했다. 조사 결과 A씨는 피해자들에게 여행 미션 사이트 가입을 권유한 뒤 유료 미션을 수행하면 원금과 수익금, 호텔 숙박권 등을 받을 수 있다고 속여 '대포 통장'으로 돈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법원은 A씨가 6개월간 받은 약 1천800만원을 범죄 수익으로 보고 추징했다.



BNK투자증권, 사회복지시설 에어컨 세척 지원금 전달

신명호 BNK투자증권 대표이사는 "무더운 여름철을 앞두고 영유아와 아동이 생활하는 복지시설의 공기 환경 개선에 도움이 되고자 이번 사업을 준비했다"며 "아이들이 보다 건강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기를 바라며, 에너지 절감과 탄소배출 저감에도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 지원금은 면역력이 취약한 영유아와 아동이 생활하는 복지시설 내 노후·오염된 에어컨의 전문 살균, 세척 비용으로 사용된다.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부산사랑의열매)는 BNK투자증권이 사회복지시설 에어컨 세척 지원금 1000만원을 전해왔다고 31일 밝혔다.



양주 섬유공장서 불…건물 1개 동 300여㎡ 전소

지난 30일 오후 9시 2분께 경기 양주시 은현면의 한 섬유공장에서 불이 났다. 불은 공장 건물 2개 동 중 1개 동 300여㎡를 태운 뒤 3시간 50분 만에 진화됐다. 지난 30일 오후 9시 2분께 경기 양주시 은현면의 한 섬유공장에서 불이 났다.



"몸조심해라" 국회의원 살해 협박 댓글 70대, 벌금 200만원

인터넷 기사에 자신이 지지하지 않는 정당 소속 국회의원을 살해하겠다고 협박 댓글을 단 70대가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기후 위기는 아동의 위기"…진주 초등생들 6월 5일 기후행진

이번 행사에는 진주 관봉초 등 학생들과 교사, 학부모, 시민단체 회원 130여명이 참여한다.



"월세 내라" 세입자 빌라 무단침입해 폭행한 집주인 벌금형

빌라 세입자가 월세를 안 낸다는 이유로 무단 침입해 폭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집주인이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강원도, 6월 지질·생태명소로 ‘강릉 순포습지’ 선정···“순채와 철새 공존하는 생태계 보고”

강원도는 생태적 가치와 자연경관이 우수한 ‘강릉 순포습지’를 ‘6월 지질·생태명소’로 선정했다고 31일 밝혔다. ‘강릉 순포습지’는 동해로 유입되는 소하천 하구가 백사장 발달로 막히면서 형성된 동해안의 대표적인 석호성 습지다. 우수한 생태환경과 생물 다양성의 보전 가치를 인정받아 2016년 강원도 지정 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됐다. 특히 순채 개화 시기인 초여름에는 습지 위로 펼쳐지는 초록빛 잎과 보랏빛 꽃이 어우러져 색다른 자연 풍경을 선사한다.



송파구, 투명 페트병 무인회수기 10대 추가…총 20대 운영

서울 송파구는 2020년 10대를 도입했던 투명 페트병 무인회수기를 이달 10대 추가로 설치해 총 20대를 운영 중이라고 31일 밝혔다. 회수기 추가 도입을 위해 구는 자원 순환 기업 이노버스와 '스마트 자원순환 인프라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에 새로 도입한 무인회수기는 인공지능 기반 객체 인식 기술을 탑재해 라벨이 제거된 투명 페트병만 선별하고 나머지는 걸러낸다.



"서비스 다 받고 먹튀"...노래방서 17만원 안 내고 도주한 남성들

이들은 이용 요금 17만 원을 송금하지 않은 상태에서 화면만 보여주고 도주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가 곧바로 뒤쫓아 나갔으나 남성들은 이미 현장을 벗어난 상태였다.A씨는 "안주로 과일을 서비스로 줬고, 이용 시간도 두 시간을 더 줬다.



서초구, 청소년 '2026 서리풀 건축학교' 수강생 모집

신청 자격은 서초구와 강남구에 있는 중·고교 재학생으로, 모집 인원은 총 50명이다.



양천구, 반려동물 등록 자진신고 운영…미등록 과태료 면제

다만, 자진신고 기간 내 동물등록이나 변경 신고를 완료하면 미등록·미신고에 따른 과태료가 면제된다.



골프 프로도 아닌데…“자세 봐줄게” 강제추행 30대 집유

재판부는 “강제추행 내용이 현장에서 녹화된 폐쇄회로(CC)TV영상 내용과 같다”며 “피고인이 처벌 받은 전력이 없는 점, 피고인이 공판에 이르러 형사절차에 협조한 점 등 여러 사항을 참작해 형을 정했다”고 밝혔다. 31일 법조계에 따르면 의정부지법 형사2단독 이영환 판사는 강제추행 혐의로 불구속기소된 이 남성에게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이 여성이 골프 스윙을 가르쳐달라는 이야기도 하지 않았는데 피해자에게 다가가 범죄를 저지른 것으로 나타났다.



화천군 “숙박시설 이용하면 파크골프장 무료”···6월 1일부터 적용

강원 화천군은 6월 1일부터 지역 내 숙박시설 이용객을 대상으로 파크골프 무료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고 31일 밝혔다. 이에 따라 숙박시설 이용객은 하남면 산천어 파크골프장을 비롯해 생활체육공원 파크골프장, 사내 파크골프장 등 화천지역 모든 파크골프장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게 된다. 화천군은 숙박 영수증을 제시한 방문객에게 바로 파크골프장 무료입장권을 발매할 예정이다.



방지턱에 발 걸려 바다로 빠진 50대 구조

해경은 A씨를 구조한 뒤 건강 상태를 살핀 결과 이마에 찰과상을 입은 것 외에는 양호했다. 해경은 A씨가 부둣길을 걷던 중 차량 추락 방지턱에 발이 걸리면서 바다에 빠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지난 30일 오전 10시 23분 부산 남항 제빙공장 앞 해상에 A씨(50대)가 물에 빠졌다는 신고가 접수, 해경이 무사히 구조했다.



세계적 꽃박람회 도약 총력 제17회 대구꽃박람회 4일 개막

전시 구성은 △주제관 △청라상관(창작 경연 10개 팀) △일반조성관(프랑스 초청관, 한국전통 꽃꽂이관, 영도벨벳관 등) △지자체관(경상북도, 고양국제꽃박람회 등) △기타(코리아컵플라워디자인경기대회 동시개최, 플라워·홈데코페어 등)로 구성되며, 총 153개사 916개 부스가 마련된다. 엑스코에서 153개사 916부스 규모로 국내 최대 실내 플라워 쇼비밀의 화원 주제관, 프랑스 초청관 등 역대급 볼거리 제공 대구시가 꽃박람회를 세계적인 꽃박람회로 도약시키기 위해 총력을 기울인다. 동시 개최되는 '제21회 코리아컵 플라워 디자인 경기대회'는 전국에서 선발된 국내 최고 플로리스트들이 한자리에 모여 국가대표 플로리스트를 선발하는 대한민국 최고 권위의 대회로 우승자에게는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과 대한민국 국가대표로 국제대회에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지는 대회이다.



세월호·이태원 참사 유가족 조롱글 3천건 올린 50대 구속

세월호 참사와 이태원 참사, 여객기 참사와 관련해 허위 정보를 퍼뜨리며 유가족들을 모욕한 50대 남성이 경찰에 구속됐다.세월호·이태원 참사 피해자와 유가족을 조롱하고 허위 게시글을 올려 명예를 훼손한 남성이 구속됐다.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사회적 참사와 관련한 허위 명예훼손 및 모욕 게시글 수천 건을 장기간 반복해 올린 혐의를 받는 50대 남성 A씨를 구속했다고 밝혔다.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사회적 참사와 관련한 허위 명예훼손·모욕 게시글 수천 건을 장기간 반복해 올린 혐의로 50대 남성 A씨를 구속했다고 31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022년부터 올해까지 국내 주요 온라인 커뮤니티와 플랫폼에 세월호·이태원·여객기 참사와 관련한 허위 게시물을 지속적으로 올린 혐의를 받는다.A씨는 "세월호는 짜고 친 대국민 사기", "여객기 사고는 시체팔이한 사기극", "이태원 사고는 더미를 놓고 시체놀이한 영화"라는 취지의 글을 게시하며 유가족들의 명예를 훼손한 것으로 조사됐다.수사 결과 A씨가 올린 관련 게시물은 모두 3천여 건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내일날씨] 6월 첫날 전국 대체로 흐림…무더위 속 제주는 '비'

6월의 첫 번째 날이자 월요일인 1일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더위가 이어지겠다. 전국 대부분 지역이 낮 기온 30도를 넘을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강원 동해안 일부와 전남 해안, 경상권의 체감 온도가 31도를 넘겠으니 온열질환에 유의해야 한다. 오후부터 제주도 남쪽 해상과 남해 동부 먼바다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가 치는 곳이 있으니 항해나 조업 시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자외선 수치는 오전 9시께부터 오후 3시까지 전국 대부분이 '매우 높음'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남해 앞바다에서 0.5∼1.5m, 서해 앞바다에서 0.5∼0.5m로 일겠다.



세월호·이태원·제주항공 참사 허위글 3천건 올린 남성 구속

세월호·이태원·제주항공 참사 등과 관련해 피해자와 유가족을 모욕하는 글을 3천건 넘게 올린 50대 남성이 경찰에 구속됐다.



직장 동료와 심한 말다툼 직후 뇌출혈 사망…법원 "업무상 재해"

"가벼운 의견 대립 아냐…업무와 사망 간 인과관계 인정" 직장 동료와 심한 언쟁을 벌인 직후 뇌출혈로 숨진 공장장에 대해 법원이 업무상 재해를 인정했다. 생산업무를 총괄하는 공장장인 A씨는 2024년 3월 거래처 물량을 싣고 온 뒤 직장 동료와 다투게 됐다. A씨는 동료가 작업지시서를 가져가지 않은 데 대해 크게 화를 냈고, 동료는 A씨의 업무 방식에 불만을 드러내면서 두 사람 사이에 격한 언쟁이 벌어졌다. 재판부는 A씨가 동료와 언쟁을 벌인 직후 쓰러진 점 등을 언급하면서 "사망과 업무 사이에 상당한 인과관계가 인정된다"고 판단했다.



아이유에 악플 네티즌, 2심서 징역형 집유로 형량↑ "반성 없어"

1심 벌금 300만원→ 항소심 징역 4개월에 집행유예 1년 가수 아이유(본명 이지은)에 관해 여러 차례 악성 댓글을 단 혐의로 기소된 네티즌이 항소심에서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앞서 A씨는 아이유에 관한 악성 댓글 4건을 온라인상에 게시한 혐의로 1심에서 벌금 300만원을 선고받았다. A씨는 해당 사건의 1심 재판에서도 벌금 300만원을 선고받았다.



대법 "불법유통 개인정보 이용도 '개인정보처리자'로 처벌해야"

불법으로 유통되는 개인정보를 취득해 활용한 사람도 개인정보보호법상 '개인정보처리자'로 처벌해야 한다는 대법원 판단이 나왔다. 이 사건의 쟁점은 불법으로 유통되는 개인정보를 취득한 사람도 개인정보처리자에 해당하는지 여부였다. A씨 측은 "불법적으로 개인정보를 취득한 만큼 개인정보처리자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1심은 A씨의 혐의를 모두 유죄로 인정하며 징역 1년을 선고했다. 1심은 A씨를 개인정보 취급자로 보고 '정당한 권한 없는 이용에 의한 위반죄(개인정보보호법 71조 10호)'만 적용했다. 대법원은 2심과 마찬가지로 A씨를 개인정보처리자로 봤다.



서울교육청 민원점검회의 개최…"수요자 체감 혁신서비스 추진"

서울시교육청은 6월 1일 부교육감실에서 부교육감, 민원 담당 팀장 및 주무관 등이 참석하는 민원점검회의를 연다고 31일 밝혔다.



펜스없는 풀빌라 성인수영장서 4세 아이 익사…업주 집행유예

인천지법 형사8단독 강성영 판사는 업무상과실치사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금고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31일 밝혔다.



평창군, 지역보건의료계획 우수 지자체 선정…복지부 장관 표창

강원 평창군이 보건복지부가 실시한 제8기 지역보건의료계획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2026년 성과대회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는다. 지속 가능 웰빙 도시 평창'을 비전으로 지역 건강 문제를 체계적으로 분석하고 이에 기반한 사업 목표를 설정해 대내외 자원을 적극 활용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강원 평창군이 보건복지부가 실시한 제8기 지역보건의료계획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2026년 성과대회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는다.



60대 택시 기사 폭행한 만취 승객…법원 "2천500만원 배상"

목적지에 도착한 뒤 자신을 깨운 60대 택시 기사를 폭행해 다치게 한 승객이 2천500여만원을 배상하게 됐다. 31일 법조계에 따르면 부산지법 동부지원 민사단독 신승아 판사는 택시 기사 A씨가 승객 B씨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B씨는 A씨에게 2천569만원을 지급하라"며 원고 일부 승소로 판결했다. A씨는 폭행으로 타박상과 십자인대 파열 등 부상을 입었다.



부모와 함께 '제주 농어촌 유학' 인기…유학 연장률 88% 넘어

제주 농어촌 지역 초등학교로의 유학이 인기를 끄는 것으로 나타났다. 31일 제주도교육청에 따르면 지난해 2학기 처음 시행한 '함께온제주 농어촌유학' 시범사업에 31가구 49명이 제주 농어촌 초등학교 8개교로 유학했고, 이 가운데 24가구 39명이 유학을 연장했다. 가구 기준 유학 연장률은 77.4%이고, 학생 기준 연장률은 79.6%이다. 가구와 학생 기준 연장률은 각각 93.1%, 91.7%를 각각 기록했다. 가구 기준 연장률은 89.6%, 학생 기준 연장률은 88.7%에 이른다.



"우리 이럴 거면 왜 맞벌이 해?"… 월 800 벌어도 마이너스, '가짜 소득' 잔혹사 [얼마면 돼]

통계청 '가계동향조사'에 따르면 맞벌이 가구의 월평균 소비지출은 외벌이 가구보다 약 100만 원가량 높다. 버는 만큼 필수적으로 써야 하는 구조적 함정이다 아니, 당신이랑 나랑 둘이 합쳐서 한 달에 800만 원을 버는데, 왜 이번 달도 카드값이 빵꾸가 나는 거야? "금요일 밤 11시. 뼈 빠지게 일해 벌어들인 돈은, 월급날이 지나기 무섭게 정체불명의 블랙홀로 빨려 들어갔다. 부모님 용돈이라는 명목을 띠고 있지만, 사실상 결코 끊을 수 없는 절대적인 '고정 지출'이다.출퇴근 동선이 다른 부부의 특성상 차량 2대 유지도 필수다. 자동차 할부금 두 대 분량에 양쪽 자동차 보험료, 주유비, 그리고 정기적인 소모품 교체 비용까지 더하면 매달 100만 원이 우습게 깨진다. 주택담보대출 이자까지 합치면, 이미 숨만 쉬고 살아도 부부 중 한 사람의 월급 전체가 증발해 버리는 기적의 계산식이 완성된다.더욱 뼈아픈 것은 '체력 방어 비용'이다. 주말이라고 다를까. 평일에 놀아주지 못한 미안함을 만회하기 위해 키즈카페와 복합쇼핑몰을 전전하며 또다시 지갑을 연다.전문가들은 이를 사치가 아닌 '생존'의 문제로 진단한다. "도대체 우린 누굴 위해서 이렇게 뼈를 갈아 넣고 있는 걸까?



부산시,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4년 연속 우수

부산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평가에서 4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시는 국가재난관리 유공 안전한국훈련 분야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고 31일 밝혔다.



김해 첫 반려동물 문화축제 '펫 패밀리 페스타' 내달 7일 개최

이번 행사는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함께 하는 김해지역 첫 반려동물 문화 축제다.



보라색으로 물든 부산 "외국인 관광객 마음 사로잡아라"

해운대블루라인파크 측은 "BTS 월드투어 아리랑 공연을 앞두고 일부 숙박업소의 바가지요금 논란이 이어지는 가운데 방문하는 내·외국인 관광객들에게 부산관광에 대한 좋은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WELCOME TO BUSAN 스카이캡슐 에디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배종진 해운대블루라인파크 대표는 "공연 기간 부산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보다 편안하게 스카이캡슐을 이용하며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이번 특별 요금제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해운대블루라인파크는 건전한 관광 문화 조성을 위한 운영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지난해 150만명이 넘는 외국인 관광객이 찾아 부산을 대표하는 글로벌 관광명소 해운대블루라인파크는 '착한 스카이캡슐 요금제' 운영을 도입, 관광도시 부산의 이미지를 높여나가는 '멋진 기적'을 울리고 있다.



직장 동료와 언쟁 뒤 뇌출혈로 사망…법원 “업무상 재해”

휴게실로 자리를 옮겨 약 10분간 말다툼을 이어가던 중 사망자가 갑자기 피곤하다며 옆으로 누웠고, 동료는 자리를 빠져나왔다.이에 유족은 사망한 근로자의 사망이 업무상 재해에 해당한다며 근로복지공단에 유족급여와 장례비를 청구했다.



경북 상주서 일가족 3명 숨진 채 발견···경찰 수사 중

경북 상주의 한 단독주택에서 일가족 3명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해당 지인은 이날 부부로부터 신변을 비관하는 내용의 문자메시지를 받은 후 집을 찾은 것으로 파악됐다.



강원도, 6월 지질·생태명소에 '강릉 순포습지' 선정

탐방객들은 자연환경 해설 프로그램을 통해 동해안 석호의 생태적 가치와 습지 보전의 중요성을 체험할 수 있다.



“깨웠다고” 택시기사 폭행한 만취 승객…法 “2500만원 배상”

하지만 신 판사는 “원고가 피고를 직접 깨워 일으켰다는 사정이 있다고 하더라도 원고가 손해 발생이나 확대에 기여했다고 보기 어렵다”며 가해자의 주장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전남 1분기 합계출산율 전국 1위"...전남도, 맞춤형 임신·출산 지원 정책 효과 봤다

윤연화 전남도 인구청년이민국장은 "이 같은 흐름은 맞춤형 임신·출산 지원 정책을 통한 출산 친화 환경 조성 때문이다"면서 "합계출산율 반등과 출생아 증가 흐름을 이어가 2030년 합계출산율 1. 또 분산된 임신·출산·양육 서비스 정보를 사용자 중심의 원스톱 서비스로 제공하기 위해 온라인 통합 플랫폼인 '전남아이톡'을 운영해 공공산후조리원 예약 신청을 비롯한 도와 시·군의 임신·출산 지원 정보에 대한 접근성과 이용 편의를 높이고 있다. 30명으로 전국 1위를 기록하며 전남도가 그동안 추진해 온 맞춤형 임신·출산 지원 정책이 효과를 본 것으로 분석됐다.



“총으로 죽일 것”…민주당 의원에 협박 댓글 단 70대 벌금형

창원지법 형사6단독 우상범 부장판사는 협박 혐의로 기소된 70대에게 벌금 200만 원을 선고했다고 31일 밝혔다. 그는 해당 기사 댓글에 “내가 곧 총으로 살해할 것이다”, “민주당 해체시켜야 되겠다.



6월 동백상회 할인행사…BTS 공연 관련 추가 혜택

주요 판매 품목은 전통주·수제맥주, 어포튀각·김스낵·옥수수스낵, 기장미역 등 해조류 등이다.동백상회 5기 입점기업은 34개사로 100여 개의 제품을 판매한다.특히 방탄소년단(BTS) 부산 공연 기간과 연계해 기본 할인율에 더해 10% 추가 할인을 제공할 방침이다.시는 BTS 부산 공연과 관련해 부산역 광장에서 부산제품 홍보 팝업스토어와 국내외 관광객 대상 즉시 사용 가능한 선할인 선불카드, 빅세일 주간 동백전 10만원 이상 사용자 추첨 통한 동백전 지급 등도 추진한다.김봉철 시 디지털경제실장은 "동백상회는 지역기업의 브랜드를 알리고 판로를 넓힐 기회의 장이자, 시민에게는 부산의 우수한 제품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라고 말했다.



부산시, 中 국제수입박람회 참가할 업체 6곳 모집

부산시는 6월 10일까지 제9회 중국 국제수입박람회에 참가할 지역 중소기업 6곳을 모집, 박람회 참가를 지원한다고 31일 밝혔다. 박람회는 세계 최초로 수입을 주제로 열리는 국가급 행사다.올해 박람회는 오는 11월 5일부터 6일간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다.



매니저 신상정보 경찰에 넘긴 박나래 前남친 '무혐의'

방송인 박나래(41)씨 매니저들의 신상정보를 경찰에 무단으로 넘긴 의혹으로 고발된 박씨의 전 남자친구가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31일 취재를 종합하면 서울 용산경찰서는 지난 18일 박씨의 전 남자친구 A씨의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혐의를 불송치 처분했다.



광주서 여중생이 또래 4명에 집단폭행 당해…경찰 수사

광주에서 여중생이 또래 학생들에게 집단 구타를 당했다는 고소장이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버스·택시 등 사고 4년 새 15.9% 증가…서울경찰 특별단속

같은 기간 교통사고 사망자도 345명에서 210명으로 39.1% 줄었다.그러나 2022년 이후 서울지역 사업용 자동차 등록 대수는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는 반면, 최근 5년간 사업용 자동차 교통사고는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버스·택시·화물차 사고 증가세…경찰, 6∼7월 집중단속

서울경찰청은 6∼7월 두 달간 버스·택시·화물차 등 사업용 자동차의 교통법규 위반을 집중 단속한다고 31일 밝혔다.



"너 바람 피지" 연인 폭행하고 목 졸라 기절시킨 20대 실형

바람을 피운다고 의심해 연인을 마구 폭행해 기절시킨 20대가 실형을 선고받았다.



강원도, 8·10월 온오프라인 수출상담회 참가기업 모집

올해는 재외동포청과의 협업을 통해 바이어를 다각도로 발굴하고 D&B Hoovers 등 글로벌 기업정보 플랫폼을 활용해 바이어 신뢰도와 상담회 효과성을 높일 계획이다.도 관계자는 "해외바이어 초청 통합 수출상담회는 2023년부터 추진해 온 핵심 수출지원 사업으로 도내 기업과 해외 유력 바이어의 연계 측면에서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며 "이 흐름을 이어가 상담회를 강원도의 주력 수출상담 행사로 지속 육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북 1분기 합계출산율 1.06명…6년 만에 1명대 회복

경북도는 지난 3월 말 기준 잠정 합계출산율이 6년 만에 1명대로 재진입했다고 31일 밝혔다.



경북 동해 연안서 올해 첫 비브리오패혈증균 검출

경북보건환경연구원은 최근 동해 연안에서 채수한 시료에서 올해 처음으로 비브리오패혈증균이 검출됐다고 31일 밝혔다.



고교 '학폭 심의' 7천600건 넘어…자사고·국제고 '폭증'

실제 처분 건수는 오히려 감소…"대입 불이익에 심의 요청 늘어" 전국 고등학교에서 진행된 학교폭력(학폭) 심의 건수가 증가세를 이어가며 지난해 7천600건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종로학원이 31일 학교 알리미를 분석한 결과 작년 전국 2천397개 고등학교 학폭 심의 건수는 전년보다 200건 늘어난 7천646건으로 집계됐다. 고교 유형별로 봤을 때 특목·자사고의 심의 건수 증가율(15.2%)이 압도적으로 높았다. 특히 국제고의 학폭 심의 건수는 지난해 13건으로 전년(6건)보다 2배 넘게 늘었다.



“10년의 집념, 마침내 해냈다”···전설의 심해어 ‘돗돔’ 세계 최초 인공부화 성공

우리나라 연구진이 ‘전설의 심해어’라는 별명이 붙을 정도로 희귀 대형 어종인 ‘돗돔’을 세계 최초로 인공 부화하는 데 성공했다. 경북도 수산자원연구원은 10년간의 연구 끝에 돗돔 인공 부화에 성공했다고 31일 밝혔다. 돗돔은 수심 약 400~600m의 깊은 바다에 서식하며 최대 몸길이 2m, 무게 200~280㎏까지 자라는 대형 어종이다. 연구원은 2017년부터 4년간 50~700g 크기의 어린 돗돔 28마리를 확보했다. 10년간 육상 수조에서 사육해 몸길이 1m가량인 8마리를 어미화하는 데 성공했다. 현재 몸길이 약 1㎝인 어린 돗돔 20만마리를 사육 중이다.



"아버지가 10만원 더 보내라는데"…부모님 용돈 계산하는 형제들 [그래도 가족]

"이번 달은 병원비까지 있어서 10만원만 더 보내줘. "40대 직장인 A씨는 이 같은 아버지의 전화를 받은 뒤 한숨부터 나왔다. 형제·자매가 함께 나누고, 정부와 사회도 책임을 져야 한다는 인식은 커졌다.그러나 인식이 달라졌다고 해서 부모님 용돈과 병원비를 둘러싼 현실의 부담까지 사라진 것은 아니다. 30~40대 직장인에게 부모님 생활비와 의료비, 형제 간 분담 문제는 효도와 생계가 동시에 걸린 가족 갈등으로 남아 있다.A씨 형제는 부모님 생활비를 매달 나눠 보낸다. 그는 "부모님께는 티를 낼 수 없어도 형제끼리는 '이번엔 누가 더 내느냐'를 두고 이야기가 길어진다"고 말했다.형제들의 사정도 모두 같지는 않다. 부모님 집 가까이에 사는 자녀가 병원 동행을 맡고, 멀리 사는 자녀가 돈을 더 보태는 식으로 역할을 나누기도 한다. 그는 "부모님 앞에서는 괜찮다고 하지만, 형제끼리는 계산이 남는다"고 했다.부모 부양을 가족만의 책임으로 보는 인식은 줄고 있다. 현실적으로는 부모님 생활비나 병원비가 당장 필요해지는 순간에는 정부 지원이나 복지제도를 알아보기보다 자녀가 먼저 부담하는 경우가 많다.하지만 자녀 세대의 가계 여력은 넉넉하지 않다. 맞벌이 부부라도 양가 부모를 함께 챙겨야 한다면 부담은 더 커진다. 남편은 "우리 부모님도 챙겨야 한다"고 하고, 아내는 "이번 달 카드값부터 봐야 한다"고 말한다. 양가 부모의 경제 사정이 다르면 더 예민해진다. 자녀도 부모님 앞에서 생활비 부담을 자세히 말하기 어렵다. 병원비 청구서가 나온 뒤, 카드값이 빠져나간 뒤, 형제 단체방에서 누군가 먼저 "이번엔 어떻게 할까"라고 묻고 나서야 갈등이 시작된다.부모님께 드리는 돈은 단순한 지출로만 보기 어렵다.



국토부·코레일, ITX-마음 146칸 신규 발주

또 기존 납품 지연으로 차질을 빚었던 무궁화호 대체 차량 도입을 다시 추진하고, 안전시설도 강화할 계획이다. 차량은 2029년 하반기부터 2030년까지 순차적으로 도입될 예정이다. 이번 신규 발주 계약은 차량 도입이 시급한 상황을 고려해 기존 2단계 경쟁 입찰에서 협상에 따른 계약 방식으로 추진된다. 기존 2단계 경쟁 입찰은 과거 EMU-150 차량 구매 과정에서는 저가 입찰에 따른 납품 지연과 품질 저하 우려가 지속해 제기됐다. 코레일은 철도차량 입찰 과정의 납품 지연 방지를 위해 입찰 평가 기준도 개선했다.



해수부, 여름철 앞두고 마리나업 대상 합동 안전 점검

점검에는 해양경찰서와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한국수상레저안전협회 등 선박 검사기관이 참여한다.



경찰, 6~7월 사업용 차량 집중단속…버스·택시·화물차 대상

같은 기간 사망자는 345명에서 210명으로 39.1% 줄었다.반면 사업용 차량 교통사고는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문성유, 위성곤 선거사무소 앞 항의유세… "해양센터 논란 답하라"

그는 "국비 확보와 사업 추진 과정에서는 정치적 성과로 홍보하더니 사업성 부족과 운영계획 부실 등으로 폐지 권고까지 받게 되자 책임 있는 설명을 하지 않고 있다"고 비판했다.서귀포 해양레저체험센터와 성산 해양치유센터는 모두 대규모 국비와 지방비가 투입되는 해양관광·해양치유 기반 사업이다.문 후보는 위 후보가 국회의원 시절 국비 확보 성과로 내세운 사업인 만큼 지연이나 재검토 논란에 대해서도 설명해야 한다는 입장이다.문 후보는 "성과는 내 것, 실패는 남의 책임이라는 정치로는 제주 미래를 책임질 수 없다"며 "도민 혈세가 투입되는 사업이라면 추진 과정과 결과를 도민 앞에 설명하는 것이 정치인의 의무"라고 말했다.이어 "이번 항의유세는 상대 후보를 흠집 내기 위한 것이 아니라 도민의 알 권리를 지키고 공공사업의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한 것"이라며 "위 후보는 더 이상 침묵과 회피 뒤에 숨지 말고 해양레저체험센터와 성산해양치유센터 사업에 대해 직접 답해야 한다"고 촉구했다.문 후보는 "이번 선거는 제주의 미래를 책임질 지도자를 선택하는 선거"라며 "도민 혈세가 투입된 사업의 문제점을 끝까지 점검하고 잘못된 부분은 바로잡겠다"고 밝혔다.



4월 서울 방문 외국인 관광객 156만명 1조원 소비

지난달 국가별 외국인 관광객은 중국 44만명, 일본 23만명, 대만 15만명, 미국 13만명, 필리핀 6만명 등이었다. 또 지난 달 서울을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은 156만명으로 지난 해 같은 달 대비 18. 1~4월 누적으로는 중국 153만명, 일본 96만명, 대만 56만명, 미국 37만명, 필리핀 18만명 등이었다.



4월 서울 외국인 관광객 작년보다 19% 증가…카드소비액은 51%↑

서울시는 한국관광공사의 관광통계와 문화체육관광부의 외래관광객조사를 분석한 결과를 31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4월 서울 방문 외국인 관광객의 카드 소비액은 1조1천532억원으로 작년 동월 대비 50.5% 늘었다. 이 기간 전체 외국인 카드 소비액 1조9천992억원 중 온라인 소비액 3천974억원을 제외하면 서울에서 소비한 금액이 72.3%에 달했다. 뷰티 업종도 35% 증가했다. 특히 대만인 관광객은 작년 동기 대비 34.4% 증가했다. 관광객 증가는 올해 연초부터 이어졌다. 올해 들어 4월까지 서울을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은 총 520만명으로, 작년의 428만명보다 21.4% 증가했다.



아이유에 “사기꾼·정신병” 악플러, 2심서 징역형 집유

31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9-2부(부장판사 황보승혁 정혜원 최보원)는 모욕 혐의로 기소된 피고인에게 징역 4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했다.



순천 SAT 개발 본격화…연계사업 추진

위성개발 협력기업 발굴사업은 순천시와 전남테크노파크가 주관해 지역기업을 대상으로 위성 부품 기술 개발을 지원하고, 개발된 부품이 실제 순천 SAT에 탑재될 수 있도록 연계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시는 지난 4월 체결한 순천 SAT 개발 및 실증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지역 우주항공 분야 우수대학인 국립순천대와 조선대, 기업 지원을 전담하는 전남테크노파크와 함께 순천 SAT 개발을 위한 컨소시엄을 구성했다. 순천시 관계자는 “순천 SAT은 단순히 순천의 첫 인공위성을 넘어 미래세대의 꿈과 지역기업의 기술력이 함께 담긴 순천형 우주산업의 상징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단속 하루 떴더니… 체납車 71대 적발

제주특별자치도는 28일 체납 차량 71대를 적발하고 현장에서 692만 원을 즉시 징수했다고 31일 밝혔다.



지난해 수능 1등급 3명 중 2명은 n수생…상위권 경쟁 더 치열해진다

지난해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국어·수학·탐구 영역 평균 1등급대 수험생 3명 중 2명은 졸업생인 것으로 나타났다. 진학사가 31일 자사 합격 예측 서비스를 이용한 2026학년도 수능 수험생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국어·수학·탐구 평균 1등급대 수험생 가운데 졸업생 비율은 65.7%로 집계됐다. 지난해 수능 응시자는 재학생 약 37만명, 졸업생 약 16만명으로 재학생이 두 배 이상 많았지만 최상위권에서는 졸업생 비중이 압도적으로 높았다. 국어·수학·탐구 평균 2등급대 수험생 중 졸업생 비율은 57.7%, 3등급대는 50.2%로 과반을 차지했다. 영역별로는 탐구 과목에서 졸업생 강세가 가장 두드러졌다.



“대국민 사기”···세월호·이태원·제주항공 참사 모욕 글 3000건 넘게 올린 50대 남성 구속

세월호·이태원 참사와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등의 피해자·유가족을 모욕하는 글 3000여건을 인터넷에 올린 50대 남성이 구속됐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국내 주요 온라인 커뮤니티·플랫폼에 사회적 참사 관련 허위 주장 등을 반복적으로 올린 혐의(명예훼손 및 모욕)를 받는 50대 남성 A씨를 전날 구속했다고 31일 밝혔다. A씨는 참사 당시 사진을 첨부하며 ‘참사가 조작됐다’는 허위 주장을 편 것으로도 조사됐다.



전남 여수 오존주의보 발령

31일 오전 11시를 기해 전남 여수에 오존주의보가 내려졌다고 환경부 한국환경공단이 전했다. 오존주의보가 발령되면 노약자와 어린이, 호흡기·심장질환자는 실외활동을 자제해야 한다.



대구지역 롯데백화점, 호국보훈의 달 맞아 군 장병 혜택 제공

상인점은 지난달 22일 육군 제2작전사령부 소속 장병과 가족 330여 명을 초청해 영화 관람과 팝콘하는 ‘롯데시네마 초청 행사’도 진행했다. 패션·뷰티 상품군 구매 시 금액대별 5% 상당의 모바일 쿠폰을 비롯해 엘포인트 3000점, 무료 주차 3시간, VIP 바 음료 서비스 등 다양한한다. 장윤석 롯데백화점 상인점 점장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와 국민을 위해 헌신하는 군 장병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고발도 무용지물”…거리 위 무법자 ‘의류수거함’

폐의류 수거는 법적으로 지자체 관할이지만 실제 수거와 수거함 운영은 민간업체 중심으로 이뤄지면서 설치 장소와 규격, 운영 기준 등에 대한 통일된 관리 체계는 없는 상태다. 이 때문에 전국 곳곳에서 민간업체들이 사실상 임의로 의류수거함을 설치할 수 있다.일부 지자체는 수거함 규격을 통일하고 업체로부터 임대료를 받는 방식으로 의류수거함 운영 관련 조례를 제정했다. 막대한 규모의 폐기물 관리 체계가 사실상 민간에 맡겨져 있는 셈이다. 통상 한 벌당 2000~3000원에 거래된다”고 했다. 전문가들은 폐의류 수거 체계에 대한 최소한의 공적 관리 기준이 필요하다고 지적한다.



수라갯벌의 기억, 서울에 걸리다···‘평화여, 멀구나’ 특별전

국가균형발전이라는 명분 아래 추진돼 온 새만금 개발의 이면을 조명하고 생명·평화의 연대를 모색하는 특별전 <평화여, 멀구나>가 다음 달 7일까지 서울 종로구 공간풀숲에서 열린다. 옥봉생태평화센터 ‘새사람’ 건립추진위원회는 31일 “이번 전시는 새만금 신공항 건설과 군사기지 확장, 수라갯벌 훼손 현장을 기록해 온 활동가와 예술가들의 작업을 한자리에 모은 자리”라고 밝혔다. 작품들은 새만금 개발 과정에서 삶의 터전을 잃어가는 하제마을 주민들과 수라갯벌 생태계의 변화를 기록하는 동시에 이를 지켜내기 위해 이어져 온 시민사회의 연대와 저항의 시간을 담아낸다.



전국 47개 국립자연휴양림 성수기 추첨 예약 받는다

신규 개장하는 진부령자연휴양림을 포함한 나머지 47개소는 성수기 추첨 대상이다.추첨 신청은 9일부터 16일 오후 6시까지 숲나들e(foresttrip.go.kr)를 통해 가능하다. 결과는 18일 오전 10시에 발표된다.



“계절 근로자는 우리 가족” 중증 질환자 위한 양구의 온정

정밀 검사 결과 조엘 씨는 선천성 뇌혈관 질환인 ‘대뇌해면기형’ 진단을 받았다. 입국 초기여서 경제적 형편이 넉넉하지 않았고, 필리핀 현지 가족들도 치료비를 부담하기 어려웠다. 이와 함께 양구군은 필리핀 정부 및 현지 지방자치단체와 협조 체계를 구축해 의료비 분담 방안을 협의하고 있다.



인천 오류동 산업단지 대상지서 멸종위기종 금개구리 발견

이 단체는 국민신문고로 금개구리 발견 사실을 신고했으며, 산업단지 조성 공사가 중단돼야 한다고 촉구했다. 인천 검단 생태하천위원회는 산업단지 조성공사 대상지에서 멸종위기 2급 야생생물인 금개구리 35마리를 발견했다고 31일 밝혔다. 발견 장소는 서구 오류동 검단천 지류 부근 습지로 이곳에서는 검단2산업단지 조성 공사가 진행 중이다.



양구군, 지역사회와 함께 필리핀 계절근로자 수술비 지원

양구군에 따르면, 지난 3월 양구를 찾은 필리핀 계절근로자 조엘 씨는 최근 비닐하우스 작업 중 의식을 잃고 쓰러져 한림대학교 춘천성심병원으로 긴급 이송됐다. 고용주 이재영 씨의 신속한 응급조치로 위기를 넘긴 조엘 씨는 검사 결과 선천성 뇌혈관 질환인 '대뇌 해면 기형'으로 확인됐다. 그는 수술 뒤 의료진의 집중 치료를 받고 현재는 퇴원한 뒤 회복 중이다. 군도 필리핀 정부 및 현지 지자체와 협조 체계를 구축해 의료비 분담 방안을 협의하고 있다.



고교 학폭 심의는 늘고 처분은 줄고…“입시 영향에 분쟁 증가”

지난 19일 서울 푸른나무재단에서 열린 2026 학교폭력 실태조사 간담회에 앞서 퍼포먼스가 진행되고 있다. 대학 입시에서 학교폭력 조치사항의 영향력이 커지면서 고교 학교폭력 심의 건수가 3년 연속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종로학원이 31일 학교알리미에 공시된 전국 2397개 고교의 2025년 학교폭력 심의 결과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학교폭력 심의 건수는 7646건으로 집계됐다. 고교 학교폭력 심의 건수는 2023년 5834건, 2024년 7446건, 2025년 7646건으로 최근 3년 연속 증가했다. 학교 유형별로는 특목고·자사고의 증가폭이 두드러졌다. 눈에 띄는 점은 심의 건수가 늘어난 것과 달리 실제 처분 건수는 감소했다는 점이다.



김해 종이박스 공장서 50대 작업자 기계에 끼여 숨져

지난 30일 낮 12시께 경남 김해 한 종이박스 제조 공장에서 50대 작업자 A씨가 프레스 기계에 끼여 숨졌다.



우상호, 마지막 주말 동해안 총력 유세…강릉·양양·속초 집중 공략

"대통령이 보낸 사람" 동해안 3곳서 변화 호소 사전투표율 전국 1위…동해안 표심 잡기 총력전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강원도지사 후보가 공식선거운동 마지막 주말인 30일 강릉과 양양, 속초를 잇따라 찾아 동해안 표심 공략에 총력을 기울였다. 우 후보는 "강원도의 사전투표율이 호남을 제외하면 전국 1위를 기록하고 있는 것은 강원도를 바꾸라는 도민들의 분명한 명령"이라며 "최근 여론조사에서 김철수 후보가 계속 앞서고 있는 만큼 우상호와 김철수가 한 팀이 돼 속초의 변화를 확실하게 만들겠다"고 말했다. 우 후보는 "기업 측이 선거 이후 공개를 요청해 이름을 밝히지 못하고 있을 뿐 투자 협의는 상당 부분 진행된 상태"라며 "강원도 역사상 최대 규모의 투자 유치를 두고 근거 없이 흔드는 정치로는 강릉 발전을 이끌 수 없다"고 강도 높게 비판했다.



김진태 "강원 모르는 후보에 도정 못 맡겨"…주말 그물망 유세

이 자리에는 정광열 춘천시장 후보, 강대규 조직위원장, 이윤진·최지예 상임선거대책위원장, 조광한 최고위원 등 당 지도부가 대거 합류했다.



낮 기온 최고 34도까지 올라..."양산 준비하세요" [날씨]

일요일인 31일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대부분 낮 최고기온이 34도까지 올라가는 더운 날씨를 보이겠다.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낮 기온은 27~34도로 전날인 30일 (24.1~33.6도)와 비슷하겠다. 야외 작업장에서는 시원한 물과 휴식 공간을 마련하고, 농작업을 할 때는 물을 자주 마시고 통기성이 좋은 작업복을 착용해야 한다.해상과 해안가도 주의가 요구된다.



지식재산처, 노인 울린 '가짜 특허' 341건 적발...전량 시정 조치

고령층 소비자를 겨냥한 '실버산업'이 급성장하는 가운데, 건강 및 일상생활과 직결된 제품에 '가짜 특허'를 달아 노인들을 기만한 사례가 무더기로 적발됐다. 이미 권리가 소멸됐음에도 버젓이 특허를 표기한 경우(185건·54.3%)가 가장 많았고, 아예 존재하지 않는 권리번호를 적어 넣은 사례도 27.3%(93건)에 달했다. 두 분야가 전체 위반의 83.3%를 차지했다.대표적인 위반 사례는 '어르신 간식 특허받은 누룽지'였다. 이 제품은 5개 오픈마켓에서 이미 소멸된 특허 권리를 표시해 무려 93건이나 적발됐다. '어르신'과 '특허받은'이라는 문구를 교묘하게 조합, 마치 고령자 전용 특허공법으로 만들어진 제품인 것처럼 소비자의 맹신을 부추겼다.이 외에도 노년층 수요가 높은 제품들이 줄줄이 적발됐다.



전화해도 절반은 연결 안 되는 자살예방상담전화···상담인력 2배로 늘린다

자살예방상담전화 109에 걸려오는 상담 요청이 급증하면서 전체 전화의 절반가량밖에 응대하지 못하는 상황이 이어지자, 정부가 오는 10월까지 상담 인력을 2배 가까이 늘리기로 했다. 복지부는 현재 103명인 상담 인력을 오는 10월까지 200명 규모로 확대할 계획이다. 복지부에 따르면 지난해 자살예방상담전화가 109로 통합된 이후 상담 요청 건수는 기존보다 46% 증가했다. 복지부 관계자는 “109로 상담전화 번호가 통합된 데다 자살예방 상담과 위기 대응에 대한 홍보가 확대되면서 인지도가 높아져 상담 수요가 증가한 영향”이라고 설명했다. 복지부는 지난 28일 신규 상담원 97명 채용 공고를 내고 채용 절차에 착수했다. 신규 인력은 교육을 거쳐 단계적으로 현장에 배치된다. 복지부는 7월까지 상담 인력을 110명, 9월까지 145명으로 늘린 뒤 10월에는 200명 전원을 현장에 투입할 계획이다.



전국 하천·해수욕장 등 안전관리 요원 5700여명 배치···“최소 2인 이상 맞교대”

충남 금산군 제원면 천내리 금강 상류. 정부가 여름철 물놀이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전국 하천과 계곡, 해수욕장 등에 안전관리 요원 5700여명을 배치한다. 이는 최근 이재명 대통령이 국무회의에서 “물놀이 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관리 요원을 추가 배치할 것”을 지시한 데 따른 것이다. 연간 물놀이 사고 사망자는 2023년 19명, 2024년 18명, 지난해 17명이다. 안전관리 요원 관리도 한층 강화된다. 또 안전관리 요원의 출퇴근 시간을 탄력적으로 조정해 취약 시간대 안전 사각지대를 최소화한다. 이밖에 물놀이 위험구역에는 접근 차단시설과 CCTV를 활용한 무인감시시스템 설치도 확대한다.



일반 담배 흡연 줄었지만, 전자담배로 눈 돌렸다···궐련형 사용 6년 새 91% 증가

지난 6년 사이 궐련형 전자담배 사용률이 90% 넘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일반 담배 흡연율은 감소했지만 전자담배 사용이 늘면서 전체 담배 사용은 좀처럼 줄지 않고 있다. 분석 결과 한국 성인의 일반 담배 흡연은 감소하고 있지만 전자담배 사용이 늘면서 담배 소비 형태가 빠르게 변화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궐련형 전자담배 현재사용률은 6.3%, 액상형 전자담배 현재사용률은 4.5%로 각각 0.3%포인트, 0.5%포인트 증가했다. 전자담배 관련 통계가 작성되기 시작한 2019년 이후 6년간 궐련형 전자담배 사용률은 90.9%, 액상형 전자담배 사용률은 73.1% 증가했다. 궐련형 전자담배 사용자와 액상형 전자담배 사용자는 각각 9.9%, 6.7%였다. 전자담배 사용률은 대부분의 연령층에서 상승했지만 특히 젊은층에서 증가세가 두드러졌다. 여성의 전자담배 사용 증가세도 뚜렷했다.



'여름철 재난위험' 집중 신고기간 운영…포상금 최대 100만원

행정안전부는 6∼8월 '여름철 재난·안전 위험 요소 집중 신고 기간'을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물놀이 사고 막는다…해수욕장·계곡·하천에 안전요원 5천700명

정부 '여름철 수상 안전관리' 대책…전담 공무원 지정·위험구역 차단시설 설치 정부가 올해 여름철 물놀이 사고예방을 위해 해수욕장과 하천·계곡 지역에 안전관리 요원 5천700명을 배치한다. 여름철 물놀이 사고는 매년 꾸준히 발생해왔다. 작년에는 여름철 물놀이 사고로 17명이 목숨을 잃었다. 정부는 올 여름철 하천·계곡과 해수욕장, 국립공원 등 행락객이 밀집하는 지역을 중심으로 안전관리 요원 5천700명을 배치한다. 이는 작년과 비교해 340명 이상 늘어난 규모다. 안전관리 요원 관리도 한층 강화한다.



[게시판] 제8차 근로환경조사 실시…만 15세 이상 취업자 5만명 대상

전국 만 15세 이상 취업자 5만명이 대상이다.



영세사업장 '떨어짐·끼임·부딪힘' 예방 품목 구입비 90% 지원

구체적인 신청 자격, 지원 품목 및 내용은 안전보건공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컵라면 용기를 '산업의 쌀' 나프타로…시범사업 전국 확대

기후에너지환경부는 폴리스티렌페이퍼 열분해 재활용 시범사업에 올해 전국적으로 15개 사가 참여하기로 해 호남권과 제주권 4개 사만 참여한 작년보다 대폭 늘어났다고 31일 밝혔다. 이에 기후부는 폴리스티렌페이퍼를 고온의 열로 분해해 열분해유를 만든 뒤 이를 가지고 플라스틱 원재료인 나프타를 생산하는 재활용 시범사업을 시작했다.



李정부 1년…복지부 "안전망 구축·과학적 의대 증원 등 성과"

돌봄 국가 책임 강화·바이오헬스 산업 육성도 성과로 꼽아 보건복지부는 이재명 정부 출범 1주년을 맞아 그간 보건복지 분야 성과의 하나로 과학적·민주적 의대 정원 증원 등 지역·필수·공공의료 기반 구축을 꼽았다. 복지부가 첫 번째로 꼽은 성과는 전 국민 기본생활 안전망 구축이다. 기본생활 안전망 구축에 이은 두 번째 성과는 지역·필수·공공의료 기반 구축이다. 복지부는 총 7차례의 보건의료정책심의위원회 논의를 거쳐 의대 정원을 향후 5년간 총 3천342명 늘리기로 했다.



자살예방상담 109, 상담인력 2배로…대기전화 위급성 확인

상담인력 103명→200명 확대…대기콜 응대전담팀 신설해 위급성 우선 확인 자살예방상담전화 109에 상담이 급증하면서 응대율이 절반 이하인 47%까지 떨어지자 정부가 상담 인력을 2배로 확충하기로 했다. 대기 전화를 응대하는 별도 전담팀을 설치해 긴급 위기 상황인지 여부도 확인하기로 했다. 보건복지부는 109 상담 체계를 이같이 개선한다고 31일 밝혔다. 매년 상담 수요는 늘고 있으나 109 상담 인력은 정원에 미달하는 103명에 그치는 등 높은 업무 강도에 따른 인력난으로 응대율이 하락하는 실정이다. 그러나 109 상담 응대율은 2024년 56%에서 지난해 47%로 떨어졌다. 이에 정부는 7월부터 109 상담 통화를 대기하고 있는 사람(내담자)을 별도로 응대해 긴급 위기 상황 여부를 확인하는 전담팀을 신설한다. 현재 103명인 109 상담 인력은 즉시 97명 충원해 200명까지 늘릴 계획이다. 아울러 야간에 몰리는 상담 전화를 분산하기 위해 민간 자원을 함께 활용한다.



천전리 암각화 빠진 반쪽짜리 울산 '반구천의 암각화' 기념주화

'반구천의 암각화'는 반구천 일원의 약 3㎞ 구간 안에 위치한다. 한국의 갯벌의 건강한 생태계와 생물 다양성을 표현했다.앞면에는 갯골과 저어새, 뒷면에는 흰발농게와 짱뚱어 등 실제 서식하는 동식물을 넣었다.



컵라면 용기, ‘나프타’로 재생…정부 ‘열분해 재활용’ 확대

기후에너지환경부와 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는 31일 폴리스티렌 페이퍼의 재활용 효율을 높이기 위한 ‘폴리스티렌 페이퍼 열분해 재활용 시범사업’을 6월1일부터 전국 단위로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저조한 재활용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기후부는 지난해부터 호남권과 제주권을 중심으로 폴리스티렌 페이퍼 열분해 재활용 시범사업을 추진해 약 15.8t을 회수·재활용하는 성과를 거뒀다. 올해 기후부는 사업 범위를 전국으로 넓혀 안정적인 회수·재활용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직장인 10명 중 7명 “플랫폼노동자·프리랜서에도 최저임금 적용해야”

직장인 10명 중 7명이 특수고용직·플랫폼 노동자, 프리랜서 등에게도 법정 최저임금을 적용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최저임금위원회에서는 처음으로 도급제 노동자에 대한 최저임금 적용 논의가 시작됐다. 도급제 노동자는 일한 시간이 아니라 실적에 따라 보수를 받는 노동자로, 건당 수수료를 받는 배달라이더와 택배기사가 대표적이다. 현행 최저임금 수준이 물가를 따라가지 못한다는 인식도 적지 않았다. 응답자의 47.7%는 현재 최저임금(시급 1만320원)이 물가상승률과 경제성장률을 충분히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고 답했다. 위원회가 의결하는 내년도 최저임금은 오는 8월5일 최종 고시된다.



“연초 대신 전담” 7년새 최대 90% 증가…2030·여성 중심 확산

같은 기간 금연 시도율은 40.6%로 전년 대비 2.0%p 감소했다.지난해 전체 담배 제품 사용률은 22.1%였다. 사용 유형별로는 일반담배만 사용하는 비율이 62.1%로 가장 높았고, 궐련형 전자담배 9.9%, 액상형 전자담배 6.7%, 다중담배사용자 21.3%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다중담배사용자는 젊은 층에 집중됐다. 여성의 궐련형 전자담배 사용률은 2019년 0.5%에서 지난해 1.4%로 180% 증가했다.



‘제17회 대구꽃박람회’ 다음달 4~7일 개최···역대 최대 규모

꽃과 정원이 주는 치유와 화훼 예술의 아름다움을 접할 수 있는 행사로 올해 153개사, 916개부스가 동참하는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진다. 주제관에서 관람객들은 ‘비밀의 화원:시간의 문, 숲의 왈츠’를 주제로 한 3개의 공간에서 색다른 정원을 경험할 수 있다. 일반조성관에서는 프랑스 초청관과 한국전통 꽃꽂이 화온회 전시관, 지역 대표 기업이 참여하는 영도벨벳 정원관 등 다채로운 특별 전시도 만나볼 수 있다.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음주측정 거부·도주하다 순찰차 들이받은 40대 체포

A씨는 이날 오전 1시 30분께 안중읍의 한 도로에서 음주단속 중인 경찰의 음주측정 요구를 거부한 채 차를 몰고 수십㎞를 달아난 혐의다. 도주하던 A씨는 전방에서 도로를 차단한 순찰차를 발견하고 후진하던 중 뒤에서 추격한 다른 순찰차를 들이받은 혐의도 받고 있다. 31일 경기 평택경찰서는 음주측정을 거부하고 달아난 혐의 등로 40대 남성 A씨를 현행범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국제 표준 인증’ 인천 시정 소식지, 사후 관리 심사도 ‘적합’

인천 시정 소식지는 지난해 국제표준화기구(ISO)의 ‘고객만족경영시스템(ISO 10002)’과 ‘품질경영시스템(ISO 9001)’ 인증을 받았다. 이번 심사는 인증 이후에도 기준 적합 여부를 점검하기 위해 진행됐다.



성심당 빵 가득 대전빵차… 이번엔 부산시민들 사로잡았다

7월에는 휴가철을 맞아 강원지역 일부 해수욕장에서도 빵차를 운영할 예정이다.2층 대형버스를 꿈돌이 캐릭터로 꾸민 대전빵차는 2024년 충남 보령머드축제와 프로야구 경기장 등에서 처음 선보였다. 이듬해에는 부산·충주·보령·세종 등으로 지역을 넓혀 운영했다.



박상용 검사 "직무정지 무기한 연장은 위법" 국민신문고 청원

31일 법조계에 따르면 박 검사는 법무부의 직무 정지 연장 공문을 접수한 당일인 지난 29일 국민신문고를 통해 이 같은 처분이 부당하다는 청원을 냈다. 박 검사는 통화에서 "이미 정직 2개월 징계가 청구된 상황에서 직무정지까지 무기한 연장하는 건 법무부 장관의 위법한 직권남용"이라고 주장했다. 앞서 법무부는 대북송금 사건 수사 과정에서의 직무상 의무 위반, 수사 공정성에 의심이 가는 언행 등의 비위로 감찰을 받던 박 검사에 대해 지난달 6일부로 직무를 정지했다. 법무부는 아직 징계위원회를 구성하지는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박 검사가 소속된 인천지검도 박 검사에 대한 별도 감찰을 진행 중이다.



출시 전 스카프 샘플 40장 넘어갔지만…법정서 뒤집힌 '영업비밀' [사건실화]

출시 전 스카프 샘플이 외부 업체 직원들에게 넘어갔다. 출시 전 샘플과 출시 예정 정보가 외부로 전달됐다는 것이다.검찰은 A사 직원이 부정한 이익을 얻거나 영업비밀 보유자에게 손해를 입힐 목적으로 영업비밀을 누설했다고 판단했다. A사도 직원의 업무 관련 위반행위에 대한 책임을 물어 재판에 넘겨졌다.하지만 법원 판단은 달랐다.



중독자에 프로포폴 4700회 불법 투약한 강남 피부과 의사 재판行

프로포폴을 투약한 5명은 불구속 기소됐으며, 다른 투약자 21명은 전문위원회 차원의 중독 수준 판별을 거쳐 사회 복귀가 가능하다고 판단해 기소유예 처분했다.



외국인 명의 등 도용 5년간 프로포폴 4천700회 투약한 의사 기소

A씨의 지시를 받고 프로포폴을 투약한 피부관리사 등 병원 직원 6명과 중독자 5명도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 사회 복귀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된 중독자 21명은 기소유예 처분했다. A씨는 서울 강남구 병원에서 2020년 11월부터 5년 동안 4천700여차례에 걸쳐 32명에게 모두 18만㎖의 프로포폴을 불법 투약한 혐의를 받는다. A씨에게 프로포폴을 맞은 중독자 중 6명은 우울증이 악화해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나타났다. A씨는 이렇게 손에 넣은 121명의 주민등록번호를 도용해 총 1천272회 프로포폴을 처방한 것으로 조사됐다.



부산서 심야 상점 입구에 불 지른 혐의 70대 긴급체포

불이 난 상점 안에는 당시 사람이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직장인 72.6% "플랫폼·특고·프리랜서에도 최저임금 적용해야"

직장인 10명 중 7명 이상이 특수고용직과 플랫폼 노동자, 프리랜서 등에게도 법정 최저임금을 적용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대 응답은 27.4%에 그쳤다.현재 법정 최저임금이 물가상승률과 경제성장률을 충분히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는 응답은 47.7%로 집계됐다.



초당순두부, 감자옹심이, 장칼국수…강릉 대표음식 10선은

강원 강릉을 대표하는 음식 10가지가 선정됐다. 강릉시는 외식업계와 식품영양학계 등 미식 전문가 평가를 통해 강릉의 고유성과 역사성, 상품성 등을 갖춘 대표 음식 후보군 20선을 먼저 추렸다. 이어 11일부터 25일까지 시 홈페이지와 QR코드를 활용한 온·오프라인 대국민 설문조사를 실시해 최종 10선을 확정했다.



전남 순천 오존주의보 발령…여수는 오존주의보 해제

31일 오후 1시를 기해 전남 순천에 오존주의보가 내려졌다고 환경부 한국환경공단이 전했다. 오존주의보가 발령되면 노약자와 어린이, 호흡기·심장질환자는 실외활동을 자제해야 한다.



‘보호구역’ 지정만 하고 관리 뒷전…쓰레기·난개발에 신음하는 바다

국내 해양보호구역 상당수가 관리 사각지대에 방치돼 이름뿐인 ‘페이퍼 파크(Paper Park)’로 전락했다는 환경단체의 분석이 나왔다. 녹색연합이 31일 공개한 ‘해양보호구역 모니터링 보고서’를 보면, 전국 주요 해양보호구역 13곳에서 해양 쓰레기 방치와 서식지 훼손, 무분별한 낚시·채취 행위, 양식장 오염 등이 확인됐다. 이번 조사는 인천 대이작도부터 경북 울진 나곡리까지 서해·남해·동해 연안의 해양보호구역 16곳을 대상으로 현장 방문과 드론 촬영, 지자체 공무원·지역 주민 인터뷰 방식으로 이뤄졌다. 보고서에는 조사 대상 16곳 가운데 관리 실태와 제도적 한계를 보여주는 13곳에 대한 분석을 담았다. 포항 호미곶 주변 해역과 경북 울진 나곡리 주변 해역은 잘피 군락지 보전을 위해 지정된 보호구역이지만, 인근 양식장 배출수와 울진 핵발전소 온배수 등의 영향을 받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여러 부처로 분산된 관리 체계도 문제로 지적됐다.



부산 서구 오토바이 수리점서 불, 70대 방화 추정

경찰과 소방당국은 A씨가 기름통에 라이터로 불이 붙여 방화하는 모습을 CCTV를 통해 확인한 한편,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31일 새벽 3시 35분께 부산 서구의 한 오토바이 수리점에서 불이 나 20분 만에 꺼졌다. 이 화재로 인근에 있던 A씨(70대)가 얼굴과 다리 등 부위에 찰과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청주 한 체육센터서 수영하던 70대 숨져

청주의 한 실내 수영장에서 수영하던 70대가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경찰, 박나래 매니저 개인정보 넘긴 전 남자친구 무혐의 처분

당시 경찰은 박씨 측 진술 등을 토대로 내부자 가능성도 검토했지만, 수사 결과 절도범은 박씨와 무관한 30대 남성으로 드러났다.해당 남성은 절도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지난달 징역 2년의 실형이 확정됐다.



광주서 여중생이 또래 4명에 집단폭행…안면 골절

고소장에는 이 여학생과 다툼을 벌이던 한 학생이 자신의 친구들을 불러 모아 공동 폭행했다는 주장이 담겼다.



대법, 불법유통 개인정보 도박사이트 무단사용자 실형 확정

반면 2심은 A씨를 법에서 보다 엄격한 의무와 책임을 부여한 '개인정보처리자'로 보고 처벌하는 게 적절하고, 1심처럼 '정당한 권한 없이 개인정보를 처리하거나 처리했던 자'로서는 벌할 수 없다고 판단했다. 다만 형량은 그대로 1년을 유지했다. 차이는 불법으로 유통되는 개인정보를 취득한 사람도 '개인정보처리자'에 해당하는지 여부였다.대법원은 2심과 마찬가지로 A씨를 개인정보처리자로 봤다.



헌재가 ‘위헌’ 판단한 교사 아동 성추행 사건에 ‘재심 감형’ 나올까?···“성범죄 온정주의 고착화 우려”

헌법재판소가 최근 교사 등이 미성년자를 강제추행했을 때 가중처벌하는 현행법 조항에 위헌 결정을 내리면서, 이 조항을 적용받아 유죄 판결을 받은 이들이 재심을 청구할 수 있게 됐다. 재심에서 감형 폭이 크지 않을 것이란 관측이 나오지만, 성범죄 처벌을 두고 사법부 내 온정주의가 퍼질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된다. 헌재가 지난 21일 위헌 결정을 내린 조항은 청소년성보호법 제18조 중 ‘성폭력처벌법 제7조 제3항의 죄를 범한 경우’다. 이에 헌재는 “(해당 조항은) 책임에 알맞은 형을 선고할 수 없을 정도로 지나치게 과중하다”며 집행유예가 가능해야 한다는 취지로 위헌 결정을 내렸다. 헌재가 단순 위헌 결정을 했기 때문에, 이 조항의 효력은 즉시 상실돼 유죄 판결을 확정받은 이들에게까지 소급 적용된다. 대검찰청은 지난 22일 일선 청에 위헌 결정에 따른 후속 조치에 대한 지침을 내린 상태다.



“숲속에서 개꿀잠 잤어요”···댕댕이와 함께 자는 대회 열렸다

유한킴벌리가 주최한 ‘제1회 우리강산 푸르게 푸르게 숲속 개꿀잠대회’에는 보호자와 반려견으로 구성된 30개 팀이 참가했다. 반려견과 보호자가 커플 잠옷을 맞춰 입은 팀도 보였다.



"수사 무마 해줄게" 2억원 챙긴 경찰관 2심 선고...尹, 증인 출석도[이주의 재판일정]

이번주(6월1일~5일)에는 수사 중인 사건을 무마해주겠다는 대가로 피의자에게서 금품을 받은 경찰관에 대한 2심 선고가 나온다. 윤석열 전 대통령은 12·3 비상계엄에 가담한 군 장성들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해 증언할 예정이다. 같은법원 형사합의26부(이현경 부장판사)는 다음달 4일 이진우 전 수도방위사령관과 곽종근 전 특수전사령관 등의 내란중요임무종사 혐의 공판을 열고 윤 전 대통령을 증인으로 부른다. 윤 전 대통령이 이날 재판에서 윤 전 대통령이 군 장성들의 개입 여부에 대해 증언할지 주목된다.윤 전 대통령의 체포를 방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전직 대통령경호처 간부들에 대한 특검팀의 구형도 이뤄진다. 같은 재판부는 다음달 1일 특수공무집행방해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박종준 전 경호처장, 김성훈 전 경호처 차장, 이광우 전 경호본부장, 김신 전 경호처 가족부장에 대한 결심공판을 연다.



아이유에 악플단 네티즌, 2심서 형량 증가..."반성 없다"

앞서 A씨는 아이유에 관한 악성 댓글 4건을 온라인상에 게시한 혐의로 1심에서 벌금 300만원을 선고받았다.하지만 항소심 재판부는 A씨가 또 다른 악성댓글을 달았다는 사건이 병합되면서 형량을 높였다.



오산시 물놀이장, 무더위에 조기 개장

예년보다 이른 무더위가 이어지면서 경기 오산시가 지역 내 물놀이시설 운영 시기를 앞당겼다. 시설 개선 공사가 진행 중인 죽미체육공원은 공사 완료 이후인 13일 운영을 시작한다.물놀이시설은 8월 23일까지 운영된다.



"부하직원과 언쟁 후 뇌출혈 사망"...법원, 공장장 '업무상 재해' 인정

병원으로 이송된 A씨는 뇌내출혈 진단을 받고 치료를 받았지만 결국 사망했다. 그러나 공단은 "A씨가 동료 근로자와 언쟁을 한 것은 사실이지만, 언쟁 내용에 비춰볼 때 뇌출혈을 유발할 정도의 급성 스트레스 요인에 해당한다고 보기 어렵다"는 이유로 이를 거절했다.



경찰, 서소문 고가도로 붕괴 전 '의사결정 구조' 규명에 집중

주말 압수물 분석…설계와 다른 시공·사전 우려 정황 등 파악 중 서울 서소문 고가차도 붕괴 사고를 수사 중인 경찰이 붕괴 전후 공사 관계자들의 의사결정 구조를 규명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31일 취재를 종합하면 서울경찰청 전담수사팀은 일요일인 이날 전원 출근해 지난 29일 시공사 흥화건설과 서울시 도시기반시설본부 등에서 확보한 압수물을 분석 중이다. 수사팀은 사건 전후 현장 인력들과 시공사, 서울시, 국토부 등 관련기관 사이에서 어떤 식의 소통이 이뤄졌는지도 파악 중이다. 실제로 이번 사건 전후의 의문스러운 정황이 곳곳에서 드러나는 상황이다. 자칫 대형 인명사고로 이어질 수 있었다.



화물기 개조부터 도색까지…인천공항 ‘원스톱 MRO 클러스터’ 시동

인천공항공사가 국내 항공정비산업의 자립 기반을 마련하고 해외 의존도를 줄이기 위해 조성 중인 이 단지의 전체 면적은 234만6000여 ㎡(약 71만 평)에 이른다. 인천공항공사는 올해 2월 62만3000㎡ 규모의 1단계 공사를 마무리하고 화물기 개조 전용 격납고를 신축했다. 이 격납고는 대형기 2대와 중소형기 1대를 동시에 수용할 수 있다. 대한항공은 최근 대형기 2대와 소형기 1대를 동시에 정비할 수 있는 격납고를 2030년까지 짓는 계획을 확정했다. 국내 저비용항공사(LCC)인 티웨이항공도 2028년까지 대형기 2대를 동시에 정비할 수 있는 격납고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단독]서소문 고가 철거 돌입 직전, 공사장 안전 평가 ‘미흡’…위험 상황 대응은 ‘마이너스’

붕괴 사고로 사상자 6명이 발생한 서울 서대문구 서소문 고가차도가 지난해 9월 철거 공사 개시 직전 이뤄진 현장 안전 점검에서 ‘미흡’ 평가를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작업 현장의 안전 활동 등이 부족하다는 지적을 받은 것이다. 경찰은 시공사 등의 안전 관리 준수 여부 등을 조사할 것으로 예상된다. 31일 박민규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서울시에서 받은 자료를 보면, 서소문 고가차도 철거 공사장은 지난해 9월19일 서울시 안전관리과의 현장 안전 점검에서 100점 만점에 67점으로 ‘미흡’ 평가를 받았다. ‘작업자의 안전 의식’은 23점 만점에 16점, ‘관리자의 직무 수행’은 22점 만점에 13.4점, ‘안전 교육’은 10점 만점에 4점이었다. 작업자의 안전 의식 영역에서 ‘위험 상황 대응’ 지수는 2점 만점에 ‘마이너스 1점’을 받았다. 안전 교육 영역의 ‘교육 활동 수준’은 7점 만점 중 2점이었다. 서울시 안전관리과는 이러한 점검 결과를 공사 담당 부서에 전달하며 “동일·유사 위반 사항이 반복 지적되지 않도록 현장 안전 관리에 각별히 유의하라”고 지시했다. 경찰은 지난 29일 철거 공사 발주처인 서울시 도시기반시설본부와 원청·하청업체 본사, 현장 사무실 등 7곳을 압수수색했다.



박상용 "무기한 직무정지 위법, 철회해야" 국민신문고 청원...'조목조목' 비판

박상용 인천지검 부부장검사가 법무부의 '무기한 직무정지' 연장 통보에 반발해 처분을 철회해달라는 청원서를 정성호 법무부 장관에게 제출했다.박 검사는 31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정성호 장관님, 무기한 직무정지는 위법합니다. 철회해 주십시오"라며 이같이 밝혔다그는 게시물에서 인천지검을 통해 전달받은 법무부 공문 사진도 공개했다. 이후 대검찰청은 지난 12일 박 검사가 변호인을 통한 자백 요구와 외부 음식물 제공 등 수사절차상 위반이 있었다며 법무부에 정직 2개월 징계를 청구했다. 현재 법무부 징계위원회의 결정은 아직 내려지지 않은 상태다.별도로 인천지검도 박 검사에 대한 감찰을 진행 중이다.



'대장동 의혹' 정민용·정영학 보석 허가…5명 전원 석방

대장동 개발비리 의혹으로 2심 재판을 받는 정영학 회계사와 정민용 변호사가 보석으로 풀려난 것으로 확인됐다.



서소문고가 붕괴, 책임공방 본격화...'열차대란' 소송전 열릴 수도

서울 서소문고가 붕괴 사고 이후 철거작업과 교통망 복구가 마무리 단계에 들어선 가운데 책임소재를 둘러싼 공방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현장에서는 공사를 멈추고 유선·대면 보고 이후 당일 오후 긴급안점점검을 실시했다. 사고는 오후 2시 33분경 구조 진단 작업을 진행하던 가운데 슬래브 일부가 무너지며 발생했다. 점검을 주도했던 책임감리와 현장소장, 외부전문가인 구조기술자가 목숨을 잃고 공무원 3명도 부상을 입었다.사고 지점은 열차가 지나다니는 구간으로 새벽에만 공사가 이뤄졌다. 붕괴로 인해 철로가 단선되며 열차의 운행이 멈췄고, 차량기지로 향하는 길목 역시 막혀버렸다.코레일에 따르면 해당 구간을 지나는 열차는 평일 기준 하루 346대다. 고속열차 150대, 일반열차 124대, 화물열차 14대, 전동열차 58대 수준이다. 점검 시점에서 사고 여부를 알기 어려웠고, 이를 확인하는 과정에서 일어난 일정 부분 불가피한 사고라는 분석이다.



위성곤 "소상공인에 7000억원 금융지원… 골목상권 살리겠다"

위성곤 더불어민주당 제주특별자치도지사 후보가 고금리와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제주 소상공인을 위해 7000억원 규모의 종합금융지원책을 내놨다. 신용보증재단을 통한 정책자금 공급을 확대하고 부채 관리부터 폐업·재기 상담까지 한 번에 지원하는 금융 안전망을 만들겠다는 구상이다.위 후보는 31일 '제주 소상공인 자립·재기 종합 패키지' 공약을 발표했다. 위 후보는 제주 소상공인이 고금리, 고물가, 고환율의 압박을 동시에 받고 있다고 진단했다. 위 후보는 "가칭 제주소상공인회의소 설립을 추진하고, 관련 법률과 조례 개정을 통해 설립 근거와 재정 지원 규정을 마련하겠다"고 제시했다. 금융 지식이 부족하거나 신용도가 낮은 소상공인을 행정과 금융의 사각지대에 두지 않겠다는 취지다.1인 자영업자 지원책도 포함됐다. 위 후보는 "인력, 금융, 행정 분야를 묶은 3대 패키지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위성곤, 1일 제주우편집중국서 마지막 총력유세

위성곤 더불어민주당 제주특별자치도지사 후보가 6·3 지방선거를 이틀 앞둔 1일 제주시 노형동에서 마지막 총력유세를 연다. 김한규·문대림 국회의원도 지원연설에 나서 이재명 정부의 성공과 민주당 지방정부 출범 필요성을 강조할 계획이다.위 후보는 이날 제주시 아라동 흥도건재 사거리 아침 인사로 선거운동을 시작한다. 이후 제주시 연동과 노형동 일대에서 도보 유세를 이어가며 도민들을 만난다.선거 막판 총력유세는 후보의 마지막 메시지를 압축해 보여주는 자리다. 위 후보 캠프는 민생경제 회복과 청년 일자리, 새로운 성장동력 확보를 이번 선거의 핵심 과제로 제시하고 있다.



수천억대 빅테크 조세 전쟁…대형로펌 '특수' 속 과세 기준 논란도

법원은 사업소득에 해당한다고 보고 국내 고정사업장이 인정되지 않는 이상 과세할 수 없다고 판단했다. 김앤장 법률사무소는 구글코리아, 넷플릭스코리아, 메타 사건을 맡아 수백억~수천억원대 조세사건 승소를 이끌어 왔다. 법무법인 세종은 오라클의 3100억원대 법인세 취소소송을 대리해 최종 승소를 받아냈다. 이 밖에도 율촌은 글로벌 반도체 장비업체의 과세처분 취소 사건에서 성과를 냈다.국제조세 사건이 대형로펌의 핵심 시장으로 떠오르면서 전문인력 확보 경쟁도 치열해지고 있다. 빅테크를 대리한 대형로펌들은 대법원 조세조 재판연구관 출신 변호사와 국세청·조세심판원 출신 전문가, 국제조세조약에 정통한 외국변호사, 회계사·세무사 등을 전면에 배치하고 있다.



동료와 격한 언쟁 직후 뇌출혈 사망 공장장…법원 "업무상 재해"

동료가 작업지시서를 챙기지 않은 데 A씨가 화를 냈고, 동료는 A씨의 업무 방식을 문제 삼으며 맞서면서 언쟁이 격해졌다.자리를 휴게실로 옮긴 뒤에도 다툼은 10분가량 이어졌다. 그러던 A씨는 피곤하다며 몸을 눕혔고 곧 의식을 잃은 채 발견됐다. 병원으로 옮겨진 그는 뇌내출혈 진단을 받고 한 달 뒤 숨졌다.유족은 사망이 업무상 재해라며 급여와 장례비를 청구했으나 공단은 받아들이지 않았다.



6월 초 ‘슈퍼위크’ 맞는 종합특검···윤석열·김용현·이상민·조태용 연속 조사

종합특검은 6월1~6일 윤석열 전 대통령과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 등 12·3 내란 및 대통령실·관저 이전 의혹과 관련된 핵심 인물들을 차례로 조사한다. 종합특검은 6일 ‘해외에 계엄 정당화 메시지 배포’ 의혹과 관련해 윤 전 대통령을 불러 조사할 예정이다. 윤 전 대통령을 상대로 한 종합특검의 첫 조사다. 종합특검은 해당 지시가 결국 윤 전 대통령에서 시작됐다고 의심하고 있다. 종합특검은 윤 전 대통령을 조사하기 전인 1일 조태용 당시 국정원장을 먼저 조사한다는 방침이다. 조 전 원장은 윤 전 대통령 지시를 따름으로써 내란에 가담한 혐의(내란 중요임무종사)를 받는다. 종합특검은 앞서 김태효 전 안보실 1차장과 홍장원 전 국정원 1차장을 차례로 불러 조사했다. 계엄 정당화 메시지 배포 의혹 수사는 정점인 윤 전 대통령과 조 전 원장 조사만 남겨둔 셈이다.



경남 유일 도립병원인데 “경영난에 임금 체불 우려”···위기의 마산의료원 [현장]

요즘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경남도립 마산의료원은 한산하다. 지난 26일 찾은 의료원 주차장은 곳곳이 빈자리였다. 로비에서 만난 환자 주모씨(70대)는 “평소 동네 의원에 다니다 맹장염 정밀검진을 받으러 왔는데, 환자가 너무 없어서 놀랐다”고 말했다. 마산의료원은 진주의료원이 2013년 적자 누적 등으로 폐업한 이후 경남에 유일하게 남아 있는 도립 병원이다. 감염병 전담 병원이었던 마산의료원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재정 상태가 급속히 악화했다. 마산의료원 공시를 보면, 최근 3년간 적자 규모는 267억원에 달한다. 인근 약국 관계자는 “코로나19를 거치면서 일반 환자가 급격히 줄어들었는데, 이후 환자 수가 복구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전문의 확보도 난항을 겪고 있다. 가용할 수 있는 현금도 고갈 직전이다. 올해 2월 기준 마산의료원 보유액은 90억원이다.



"누가 누군지 모르겠어요"…낯선 7000여명 지방의원 후보

경기 고양시에 거주하는 박모씨(43)는 20장이 넘는 지방선거 공보물을 받아 들고 막막함을 느꼈다. 그는 "도지사나 시장 후보는 이름이라도 들어봐 익숙했지만, 지방의원 후보들은 정보가 너무 적어 누가 누군지 모르겠다"며 "공약이 들어있는 공보물조차 없는 경우도 있다. '깜깜이 선거'처럼 느껴진다"고 말했다.6·3 지방선거를 앞두고 '지역 일꾼'을 뽑는 지방의원 선거에서 후보자의 역량을 검증할 정보가 부족하다는 유권자들의 아쉬움이 커지고 있다. 이 가운데 △시·도의회의원(광역의원) 지역구 후보 1655명 △구·시·군의회의원(기초의원) 지역구 후보 4387명 △광역의원 비례대표 후보 348명 △기초의원 비례대표 후보 665명으로 나타났다. 최소 1차례라도 공식 토론회를 개최할 필요가 있다"고 했다.군소정당 후보들 사이에서도 정당 중심 구도 속에 개인 경쟁력이 가려진다는 불만이 나온다.



백신·치료제 없는 에볼라, 음모론·지원 삭감 속 “역대 가장 빠른 속도” 확산

유니세프 연계 청년 봉사단체 관계자가 지난 29일(현지시간) 콩고민주공화국 고마의 알라닌 시장에서 보호 장비를 착용한 채 확성기를 들고 에볼라 예방 홍보 활동을 하고 있다. AFP 백신도 치료제도 없는 에볼라 변종이 콩고민주공화국(민주콩고)을 중심으로 걷잡을 수 없이 번지고 있다. 이는 당국의 에볼라 유행 공식 선언보다 약 6주 앞선 시점이다. 이번 에볼라 전파 속도는 과거 사례를 뛰어넘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민주콩고 정부가 지난 15일 에볼라 사태를 공식 선언한 이후 약 2주 만에 의심 사례 1077건·사망 246명을 기록하며 이미 역대 세 번째 규모로 커졌다. 국경없는의사회(MSF)는 이날 성명을 내고 “에볼라 발생 선언 이후 이렇게 빠른 속도로 이렇게 많은 환자가 나온 적은 없었다”고 밝혔다. 여러 요인이 중첩되면서 에볼라 확산을 효과적으로 저지하지 못하고 있다. 현재 빠르게 번지고 있는 에볼라 바이러스는 ‘분디부교’종이다. 에볼라 대응 역량이 떨어진 배경으로는 미국의 지원 축소가 꼽힌다. 한편 BBC는 남아메리카에서도 에볼라 의심 사례가 보고됐다고 전했다.



광주서 여중생이 또래 4명에 집단폭행 당해…경찰 수사(종합)

건물 지하주차장서 10여명이 둘러싸고 상의 겉옷 벗겨 주변 학생들은 담배 피며 방관…시교육청, 사실관계 조사 착수 광주에서 또래 여중생을 집단 폭행한 청소년들에 대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가해 학생들은 지난 28일 광주 서구 금호동의 한 상가 건물 지하주차장에서 A양을 단체로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현장에서 촬영된 영상 속 A양은 10여명의 학생에게 둘러싸여 무릎을 꿇고 있었다.



서울 찾은 외국인 관광객 4월 카드 소비액 50%↑

지난 1~4월 서울을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수가 전년 동기 대비 20% 이상 늘었다. 4월 한달간 외국인 관광객의 카드 소비액은 전년 동기 대비 50% 이상 증가했다.서울시는 4월 한 달 동안 서울을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수가 156만명이었고, 카드 소비액은 1조1532억원을 기록했다고 31일 밝혔다. 1~4월 누적 방문객은 520만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21.4% 늘었다.서울시는 외국인 관광객의 소비가 쇼핑뿐 아니라 의료, 뷰티, 미식 등 경험과 취향 중심의 고부가가치 분야로 확대되고 있다고 밝혔다. 뷰티 업종 역시 35.0% 증가했다. 1~4월 누적으로는 중국 153만명, 일본 96만명, 대만 56만명, 미국 37만명, 필리핀 18만명이었다. 일본 골든위크와 중국 노동절이 지난 겹친 4월 29일부터 5월 6일 사이 방한한 중국·일본 관광객은 약 22만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40.7% 증가했다. 이 기간 서울에서의 외국인 카드 소비액도 4376억원으로 37.9% 늘었다.



인제에 퍼진 묵향…여초서예대전 성황

전국에서 모인 300여 명의 서예인들이 한글과 한문·전각, 문인화, 순수 캘리그래피 부문에서 실력을 겨뤘다. 전체 입상자 명단은 대회 홈페이지( 확인할 수 있다.



구속 피의자 병원 진료 중 “화장실 좀”···스스로 수갑 풀고 도주, 14시간 만에 붙잡혀

부산 지역 한 경찰서에 구속된 피의자가 도주했다가 다시 검거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청소년 성매매 혐의 등으로 지난 27일 구속됐다. A씨는 지난 29일 오전 11시 50분쯤 지병 진료를 위해 방문한 병원에서 화장실과 연결된 창문으로 달아났다. A씨가 차고 있던 수갑은 병원 1층 외부에서 발견됐다. A씨는 택시를 타고 도주한 이후 지인의 집 등을 방문한 것으로 확인됐다.



전남 광양 오존주의보 발령…순천은 오존주의보 해제

31일 오후 3시를 기해 전남 광양에 오존주의보가 내려졌다고 환경부 한국환경공단이 전했다. 오존주의보가 발령되면 노약자와 어린이, 호흡기·심장질환자는 실외활동을 자제해야 한다.



창원 대학생 3명 사망한 교통사고··· 사고 직전 승용차 시속 161㎞

지난 27일 새벽 경남 창원 도심에서 승용차가 주차된 버스를 들이받아 20대 3명이 숨진 사고와 관련해 경찰이 빗길 과속 운행에 따른 사고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다. 창원중부경찰서는 최근 창원 중앙대로에서 주차된 버스를 들이받은 사고 차량의 EDR(사고기록장치)을 분석한 결과, 사고 3.5초 전 승용차의 속도가 시속 161㎞에 달했던 것으로 확인됐다고 31일 밝혔다.



"오로지 돈벌이 수단으로..." 검찰, 환자 마약 중독에 빠뜨린 의사 구속

프로포폴 중독자에게 가족과 외국인 명의를 도용해 약제를 수천번 투약시킨 의사가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다.31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강력범죄수사부(소창범 부장검사)는 지난 29일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A씨를 마약류관리법 위반(향정) 등 혐의로 구속기소했다.A씨 지시로 프로포폴을 투약한 병원 실장과 간호조무사, 피부관리사 등 6명과 투약자 5명도 함께 불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겼다.검찰에 따르면 A씨는 2020년부터 지난해 11월까지 서울 강남의 피부시술 의원에서 프로포폴 중독자 32명과 가족·지인 명의를 이용해 총 18만ml 상당의 불법 프로포폴을 4700여 차례 투약한 혐의를 받는다.A씨는 회당 30만원 수준의 비교적 저렴한 비용으로 손님을 모집한 뒤, 본인 명의로 더 이상 투약이 어려워진 중독자들에게 '가족이나 지인의 주민등록번호를 가져오면 추가 투약을 해주겠다'고 제안한 것으로 조사됐다.A씨는 121명의 주민등록번호를 도용해 총 1272회 프로포폴을 처방했고, 심지어 외국인 2000여명의 명단까지 활용한 것으로 나타났다.검찰은 이 과정에서 일부 중독자들이 하루 최대 10차례 이상 연속 투약을 받았고, 투약자 가운데 6명은 우울증 악화 등으로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파악했다.A씨는 의료 자격이 없는 피부관리사에게 프로포폴 투약 업무를 맡긴 혐의도 받고 있다.



농촌 ‘인심’에 기댄 꼴불견···농작물 ‘이삭줍기’도 적당히

31일 전남 보성군 회천면의 한 도로에 ‘이삭줍기는 절도’ 라는 내용의 현수막이 걸려 있다. “수확이 끝나지도 않았는데 ‘이삭줍기’를 기다리는 사람들도 있어요. 힘들게 작물을 키워 온 농민에게 예의가 아니죠.” 전남 보성군 회천면에서 감자 농사를 짓는 문모씨(62)는 매년 이맘때쯤 수확하고 남은 감자를 가져가려는 사람들 때문에 골치다. 이들은 수확 작업이 끝나자마자 허락 없이 밭으로 들어가 수확하지 않고 남겨둔 감자를 포대에 담아 간다. 떨어진 감자를 찾으려 밭 이곳저곳을 헤집기도 한다. 문씨는 “애써 키운 농작물을 제값 받고 팔기도 힘든데 도시 사람들이 ‘몇 푼 아끼겠다’고 밭을 기웃거리는 것을 보면 솔직히 화가 난다”고 말했다. 4월부터 6월까지 브로콜리와 감자 수확이 한창인데 이곳에서 최근 절도 사건이 잇따르고 있다. 이들은 이렇게 가져간 농산물을 식당이나 식료품점에 내다 팔기도 한다.



고기철 "청년농 정착 돕겠다"… 농지·판로·금융 지원 약속

고기철 국민의힘 서귀포시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가 서귀포 청년농업인들과 만나 정착 지원과 농지 확보, 유통 규제 개선 등 농업 현안에 대한 의견을 들었다. 청년이 농촌에 남아 영농을 이어갈 수 있는 생활·금융·판로 기반을 마련하겠다는 구상이다.고 후보는 지난 29일 오후 2시 선거사무소에서 서귀포 청년농업인 간담회를 열었다. 간담회에는 서귀포시 청년농업인 오은규, 유창완, 오승보, 양원혁, 김근진, 유현지씨가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실제 영농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과 제도 개선 필요성을 전달했다.청년농업인들은 청년농을 농촌의 지속가능성과 미래 농업을 이끌 주체로 봐야 한다고 강조했다.



고기철, 정방폭포 4·3 희생자 추모… "후속 과제 해결"

고기철 국민의힘 서귀포시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가 제주4·3 정방폭포 희생자 위령제에 참석해 희생자들의 넋을 기리고 유족들을 위로했다. 참석자들은 헌화와 분향으로 희생자들을 추모했다.정방폭포 희생자 255명의 이름을 한 명씩 부르는 영령 호명 순서도 진행됐다.정방폭포 일대는 제주4·3 당시 산남지역 주민들이 집단 희생된 비극의 현장으로 꼽힌다.



부산 센텀 롯데백화점 식품관 천장 일부 무너져…영업 조기 종료

백화점 측은 사고 이후 안전 점검을 위해 이날 영업을 조기 종료했다.



고기철, 고상돈 47주기 추모… "제주 도전정신 잇겠다"

고기철 국민의힘 서귀포시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가 고상돈 대원 47주기 추모식에 참석해 고인의 넋을 기리고 제주인의 도전정신을 되새겼다. 참석자들은 헌화와 묵념으로 고인의 업적을 기렸다.고상돈 대원은 1977년 9월 15일 한국인 최초로 세계 최고봉 에베레스트 정상에 올랐다. 대한민국 산악사의 새 지평을 연 인물로 평가된다.



정민용·정영학 보석 허가…‘대장동 의혹’ 5명 전원 불구속 재판

대장동 개발 비리 의혹으로 2심 재판을 받는 정영학 회계사와 정민용 변호사가 보석으로 풀려났다. 31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고법 형사6-3부(재판장 민달기)는 지난 7일 정 회계사와 정 변호사의 보석을 허가했다. 이에 따라 대장동 개발 비리 사건 피고인 5명은 2심에서 모두 불구속 재판을 받게 됐다. 정 변호사와 정 회계사는 1심 선고 때 처음으로 구속됐다.



부산 백화점 식품코너 천장 무너져, 소방 안전조치

31일 오후 3시3분 부산 해운대구의 한 백화점 내 식품코너 천장이 무너져 내린다는 신고가 소방당국에 접수됐다.현장에 출동한 당국은 천장 일부가 무너진 것을 확인, 안전조치 중이다.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다.



문성유, 한지아 지원 업고 막판 경제도지사 승부수

문성유 국민의힘 제주특별자치도지사 후보가 선거 막판 '경제도지사' 프레임 강화에 나섰다. 경제 문제는 구호보다 실력과 실행력으로 평가해야 한다는 점도 강조할 것으로 알려졌다.문 후보 캠프는 문 후보를 국가 경제와 재정을 다뤄온 실무형 경제 전문가로 내세우고 있다. 문 후보 측은 이 대목에서 경제 관료 출신 후보의 경험과 실행력을 부각하고 있다.한 의원은 의료·복지 분야 전문가 출신 국민의힘 국회의원이다.



"이태원·여객기 참사 조작" 수천건 반복 게시…50대 남성 구속

세월호·이태원·여객기 참사와 관련해 허위 사실과 모욕적 표현이 담긴 게시글 수천건을 장기간 반복적으로 올린 50대 남성이 구속됐다. 지난달에는 세월호·이태원 참사 피해자와 유가족을 대상으로 비방성 게시물을 반복적으로 올린 50대 남성을 구속한 바 있다. 경찰은 앞으로도 국내외 플랫폼과의 공조 체계를 확대해 사회적 참사 관련 2차 가해 게시글 유포자를 끝까지 추적하는 한편, 악성 게시자에 대해서는 구속수사를 원칙으로 무관용 대응을 이어갈 방침이다.



경찰, 서소문 고가차도 붕괴 사고 수사 본격화...'의사결정 과정' 집중

31일 경찰 등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전담수사팀은 지난 29일 시공사 흥화건설과 서울시 도시기반시설본부 등에 대한 압수수색을 통해 확보한 자료를 이날 분석하고 있다. 아울러 사고 전후 현장 인력과 시공사, 서울시, 국토교통부 등 관계기관 사이의 소통 과정도 들여다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수사팀은 압수물 분석을 마치는 대로 시공사와 서울시 관계자들에 대한 소환 조사에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



양육비 미지급 ‘나쁜 부모들’ 평균 4730만원 체납…최장 20년7개월 체납도

이들의 미지급 양육비 총액은 173억1397만 원으로, 미지급 기간은 평균 5년 6개월이었다. 미지급액이 최대 3억4430만 원에 이른 사례도 있었다.채무 불이행자의 평균 연령은 44세였다.



고기철 측 "선관위, 4·3 위령제 조화 해석 왜 바뀌었나"

고기철 국민의힘 서귀포시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 측이 제주4·3 정방폭포 희생자 위령제 조화 설치를 둘러싼 선거관리위원회의 법 해석에 문제를 제기했다. 당시 선관위는 선거기간 중 후보자가 위령제 행사장에 조화를 보내기 어렵다는 취지로 안내한 것으로 전해졌다.고 후보는 해당 안내에 따라 후보자 명의 조화를 보내지 않고 행사에 참석해 참배와 추모만 진행했다. 다만 행사 성격, 설치 주체, 비용 부담, 통상적 의례 여부 등에 따라 판단이 달라질 수 있어 선관위 유권해석이 중요하다.



‘아이유 모욕’ 악플러, 2심 징역형 집유…“의견표명 수준 넘어”

이후 비슷한 악성 댓글을 작성한 혐의로 추가 기소돼 별도로 벌금 300만 원을 선고받았다. 항소심 재판부는 두 사건을 병합해 판단했다.재판부는 “범행을 부인하지 않고 있고, 피해자로부터 용서받지 못했다.



청년은 서울로, 비정규직은 지방으로…평균임금 50만원 차이

수도권 노동자의 평균임금이 비수도권보다 50만원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수도권 노동자 평균임금은 최근 4년간 58만원 오른 반면 비수도권은 37만원 증가하는 데 그치면서 차이가 더 커졌다. 일자리 질의 격차도 벌어졌다. 주 15시간 미만 초단시간 노동자 비율도 비수도권이 7.8%로 수도권(5.0%)보다 높았다. 1년 미만 단기 근속 노동자 비율 감소 폭 역시 비수도권이 수도권보다 작아 고용 안정성 개선도 더딘 것으로 나타났다. 사업장 규모에서도 차이가 나타났다. 최근 4년간 300명 이상 사업장 노동자는 수도권에서 19.8% 증가한 반면 비수도권은 17.9% 늘어나는 데 그쳤다. 청년층의 수도권 집중도 두드러졌다. 전국 청년 노동자는 4년간 21만명 증가했지만 증가분 상당수가 수도권에 몰렸다. 수도권 청년 노동자는 13만명 늘어난 반면 비수도권은 8만명 증가에 그쳤다. 수도권 노동자의 평균 나이는 45.1세였지만 비수도권은 47.2세였다.



"월세 밀렸다" 세입자 주거지 무단 침입해 우산으로 폭행한 집주인, '벌금형'

A씨는 지난 2025년 6월 19일 오후 5시 10분께 부산 부산진구에 위치한 자신 소유의 빌라에서 세입자 B씨가 장기간 월세를 지급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현관문을 파손한 뒤 침입해 욕설을 하고 인근에 있던 우산으로 B씨를 수차례 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세입자가 월세를 연체했다는 이유로 주거지에 무단 침입해 폭행을 저지른 혐의로 기소된 임대인이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부산지법 형사10단독(허성민 판사)은 특수폭행 및 주거침입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50대 여성 A씨에게 벌금 100만원을 선고했다고 31일 밝혔다.



강릉은 벌써 열대야, 역대 4번째 빨라…작년보다 19일 당겨져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으로 영동 지방에 따뜻한 서풍이 불면서 밤에도 기온이 25도 밑으로 떨어지지 않은 것이다. 이 고기압은 이번 주 초반까지 한반도 상공에 맴돌며 전국의 기온을 끌어 올릴 것으로 예상된다.이는 지난해 기록(6월 18일)보다 19일이나 당겨진 것이다. 영동 지역에서 첫 열대야가 주로 발생하는 것은 밤에도 산맥을 넘어온 강한 서풍이 지속적으로 지면을 달궈 열이 식을 틈이 없기 때문이다. 반면 더위가 극심한 대구 등 내륙 분지는 밤이 되면 대기 중으로 방출되는 복사냉각이 원활해지면서 기온이 비교적 큰 폭으로 떨어진다.다만 성급히 찾아온 밤 더위는 오래 지속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단독]“서소문 건널목 통행량 늘어 사고 우려”…열차 다니는 ‘고가 밑 관리’ 소홀 정황

지난해 서울 서소문 고가차로 철거가 시작된 이후 고가 하부의 철길 건널목으로 차량이 몰리며 안전사고 우려가 제기돼왔던 것으로 확인됐다. 차량과 열차 등이 오간 고가 하부의 안전 관리가 적절했는지 살펴볼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코레일은 지난해 9월 서울시에 요청해 열린 공사 사전설명회에서 “서소문 건널목은 열차와 차량 통행량이 많은 건널목으로 안전 확보를 위한 선제 조치를 검토해달라”고 요구했다. 경의선 열차가 지나가는 서소문 건널목은 열차가 없을 땐 차량과 보행자가 통행한다. 선제적 안전 조치 요구에도 건널목 상황은 개선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코레일은 건널목 통행 차량과 보행자가 늘었다며 “건널목 관리원 안전 확보에 막대한 지장이 발생” “건널목 사고 발생 우려” 등을 지적했다.



부산 센텀 롯데百 식품관 천장 무너져…150여명 대피

인명 피해는 없었고, 고객과 직원 등 150여 명 긴급 대피했다. 이에 배관의 물이 천장 내부로 유입됐고, 하중을 견디지 못한 마감재와 설비가 무너져 내린 것으로 추정된다.



부산 백화점 식품코너 천장 무너져 영업 조기종료(종합)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다.무너진 천장 규모는 가로 4m, 세로 3m가량인 것으로 알려진다.



5월인데 '폭염·열대야'…월요일도 낮 최고 32도

월요일인 6월 1일은 대체로 흐리겠지만, 대부분 지역 낮 기온이 30도를 넘겠다. 강원 강릉은 30일 오후 6시 1분부터 31일 오전 9시까지 기온이 25도 밑으로 내려가지 않았다. 이에 강릉에 30일 열대야가 발생한 것으로 기록되면서, 강릉에서 역대 3번째로 이르게 열대야가 나타난 것이 됐다. 작년과 재작년의 경우 각각 6월 18일과 6월 10일에 첫 열대야가 나타났다. 햇볕을 가려주는 구름이 없으면 낮에 일사량이 늘어 기온이 크게 오른다. 서울의 경우 이날 낮 기온이 30.9도까지 올랐다. 이는 예년 이맘때 낮 기온(26.3도)보다 4.6도 높은 수준이다. 6월 1일 수도권과 강원은 대체로 흐리다가 밤부터 점차 맑아지고, 충청과 남부지방은 대체로 흐리겠으나 오전과 오후 사이 가끔 구름이 많을 때가 있겠으며, 제주는 대체로 흐리겠다. 6월 2일의 경우 중부지방은 맑은 가운데 남부지방과 제주는 흐리다가 오후부터 갤 것으로 전망된다. 예년 이맘때보다 기온이 높은 상황이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낮 기온은 6월 1일 대부분 지역, 2일은 중부지방과 전북을 중심으로 30도 이상까지 오를 전망이다. 전국적으로 6월 1일 아침 최저기온은 14∼21도, 낮 최고기온은 27∼32도겠다. 6월 2일은 아침 최저기온이 14∼20도, 낮 최고기온은 24∼33도겠다.



부산 때 이른 무더위에 최고 32.9도…광안리는 벌써 한여름

해변 곳곳에서는 시민들이 바다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거나 모래사장에 앉아 이른 여름 분위기를 즐겼다.



'대장동 일당' 정영학·정민용도 보석 석방…전원 불구속 상태로 항소심

대장동 개발비리 의혹으로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은 정영학 회계사와 정민용 변호사가 보석으로 석방됐다.



‘대장동 일당’ 정민용·정영학 보석 석방…5인 모두 풀려나

서울고법 형사6-3부(고법판사 민달기 김종우 박정제)는 7일 정 회계사와 정 변호사에 대한 보석 허가 결정을 내렸다. 또 유 전 직무대리는 벌금 4억 원에 추징금 8억1000만 원, 김 씨는 징역 8년에 추징금 428억 원, 정 변호사는 벌금 38억 원과 추징금 37억2200만 원을 각각 선고받았다.



롯데백화점 센텀시티점 천장 무너져··· 이용객 등 150명 긴급 대피

부산 해운대구의 한 백화점에서 천장이 무너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31일 부산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쯤 롯데백화점 센텀시티점 지하 1층 식품관 천장 마감재와 설비 일부가 무너졌다. 사고가 난 천장 규모는 가로 5m·세로 5m가량이다. 백화점 측은 오후 4시 15분쯤 영업을 중지했다.



“명의 빌려오면 프로포폴 더 줄게” 6명 사망 이르게 한 의사···검찰 “범죄수익 수십억”

환자 32명에게 5년간 4700여 회에 걸쳐 프로포폴 18만㎖를 투약한 의사가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다. 이 의사는 환자의 가족과 지인뿐 아니라 이들과 관련 없는 외국인 명의까지 도용해 프로포폴을 투약한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2020년 11월부터 지난해 11월까지 프로포폴 중독자 32명을 상대로 타인의 명의 등을 도용해 프로포폴 18만㎖를 총 4700여회에 걸쳐 투약한 혐의를 받는다. 그런데 A씨는 이런 시스템상 감시를 피하려고 환자의 가족과 지인, 환자와 관련 없는 외국인 명의까지 도용해 환자들에게 집중적으로 프로포폴을 투약한 것으로 파악됐다.



"월드컵 뒤에 숨지 마라"… '낙선 라이벌' 신문선의 분노, 정몽규 향한 '즉각 사퇴' 직격탄

그러나 축구장 안팎의 신뢰가 완전히 무너진 지금, 홍명보호의 북중미 원정길보다 더 예측 불가능한 축구협회의 권력 재편 시계가 빠르게 돌아가기 시작했다.



[단독] "페이커 할머니 죽이겠다" 글 이어 일원역 칼부림 예고...경찰, 작성자 추적

또 지하철 3호선 일원역에서 흉기 난동을 예고하는 게시글에 대해서도 작성자를 추적하고 있다.31일 취재를 종합하면 전날 오후 11시께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페이커 할머니를 대상으로 한 살해 예고 글이 게시됐다. 이어 수십분 뒤에는 "15시 일원역으로 오겠다.



경북 경주 오존주의보 발령

31일 오후 6시를 기해 경북 경주에 오존주의보가 내려졌다고 환경부 한국환경공단이 전했다. 오존주의보가 발령되면 노약자와 어린이, 호흡기·심장질환자는 실외활동을 자제해야 한다.



유류분 법 무효화 이끈 당사자, 상속재산 다시 산정받는다

유류분이란 가족 모두가 재산을 물려받을 수 있도록 최소한의 몫을 보장해주는 제도다. 헌재의 결정에 따라 유류분을 손본 법 개정안은 올해 3월 국회를 통과했다. 헌재가 법 개정 전까지 구법을 계속 적용하도록 한 게 기본권 침해 상태를 유지하라는 뜻은 아니란 것이다.



전남 광양 오존주의보 해제

전남 광양에 내려진 오존주의보가 31일 오후 6시 해제됐다고 환경부 한국환경공단이 전했다.



서소문고가 '열차대란' 손해배상 청구서 어디로

서울 서소문고가 붕괴 사고 이후 철거작업과 교통망 복구가 마무리 단계에 들어선 가운데 책임소재를 둘러싼 공방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현장에서는 공사를 멈추고 유선·대면 보고 이후 당일 오후 긴급안점점검을 실시했다. 사고는 오후 2시 33분경 구조 진단 작업을 진행하던 가운데 슬래브 일부가 무너지며 발생했다. 점검을 주도했던 책임감리와 현장소장, 외부전문가인 구조기술자가 목숨을 잃고 공무원 3명도 부상을 입었다.사고 지점은 열차가 지나다니는 구간으로 새벽에만 공사가 이뤄졌다. 붕괴로 인해 철로가 단선되며 열차의 운행이 멈췄고, 차량기지로 향하는 길목 역시 막혀버렸다.코레일에 따르면 해당 구간을 지나는 열차는 평일 기준 하루 346대다. 고속열차 150대, 일반열차 124대, 화물열차 14대, 전동열차 58대 수준이다. 점검 시점에서 사고 여부를 알기 어려웠고, 이를 확인하는 과정에서 일어난 일정 부분 불가피한 사고라는 분석이다.



서울 외국인 관광객, 한달간 카드소비 ‘1조’

지난 1~4월 서울을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수가 전년 동기 대비 20% 이상 늘었다. 4월 한달간 외국인 관광객의 카드 소비액은 전년 동기 대비 50% 이상 증가했다.서울시는 4월 한 달 동안 서울을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수가 156만명이었고, 카드 소비액은 1조1532억원을 기록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각각 18.8%, 50.5% 증가한 것이다.



"인천 ‘구월 2지구’의 개벽… 국가대표 AI 스마트도시로" [로컬 포커스]

"앞으로 20년, 나아가 50년까지 내다보는 비전과 전략을 만들겠습니다." 이를 올해 말 또는 내년 초 시민들 앞에 정식으로 공개하겠다는 구상이다. 공사가 내다보는 착공 시점은 빠르면 올해 하반기, 늦어도 내년 상반기다.특히 구월2지구는 전 세계 어디에 내놓아도 손색없는 'AI 스마트 도시'로 조성한다. 모듈러 공법은 건축 부품의 70~80% 이상을 공장에서 미리 규격화해 제작한 뒤 건설 현장에서는 레고 블록처럼 조립하는 공법이다. 과거 특수목적법인(SPC) 구성원 간의 갈등은 모두 법적으로 정리돼 토지 소유권이 공사로 온전하게 확보된 상태다.로봇랜드는 지난해 4월 이미 기반시설 착공에 들어갔다.



"보이스피싱 범정부 대응 성과 확인…작년 3분기 이후 피해액 35% 감소"

"지난해 보이스피싱 범죄 발생 건수는 2만3360건, 피해액은 1조2000억원을 넘어요. 무차별적인 피해를 막기 위해선 범정부 차원의 통합 대응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경찰청 수사정책위원회와 한국비교형사법학회 회장 등을 역임한 이동희 경찰대 법학과 교수(사진)는 31일 보이스피싱 범죄에 제대로 대응하는 방법을 이렇게 진단했다. 경찰을 비롯해 통신회사와 금융기관 등이 신속히 정보를 연계하는 등 즉각적인 조치를 취해야 피해를 예방하고 범인 검거 실효성을 담보할 수 있다는 게 그의 설명이다. 범정부 TF에 따르면 증가세를 보이던 보이스피싱은 지난해 10월 이후 지난 4월까지 감소 추세를 기록하고 있다. 피해 건수는 9353건으로 전년 동기 1만4461건 대비 35.3% 감소했다. 피해액도 7632억원에서 4936억원으로 35.3% 줄었다. 지난 4월까지 총 6만5638개 회선을 긴급 차단해 추가 피해를 예방했다.



국내 고정사업장 없는 빅테크… 法 도움 없이 싸우는 과세당국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이 국내 세무당국을 상대로 한 수천억원대 조세소송에서 잇따라 승소하면서 이를 대리한 국내 대형로펌들도 존재감을 키우고 있다. 법원은 사업소득에 해당한다고 보고 국내 고정사업장이 인정되지 않는 이상 과세할 수 없다고 판단했다. 김앤장 법률사무소는 구글코리아, 넷플릭스코리아, 메타 사건을 맡아 수백억~수천억원대 조세사건 승소를 이끌어 왔다. 법무법인 세종은 오라클의 3100억원대 법인세 취소소송을 대리해 최종 승소를 받아냈다. 이 밖에도 율촌은 글로벌 반도체 장비업체의 과세처분 취소 사건에서 성과를 냈다.국제조세 사건이 대형로펌의 핵심 시장으로 떠오르면서 전문인력 확보 경쟁도 치열해지고 있다. 빅테크를 대리한 대형로펌들은 대법원 조세조 재판연구관 출신 변호사와 국세청·조세심판원 출신 전문가, 국제조세조약에 정통한 외국변호사, 회계사·세무사 등을 전면에 배치하고 있다.



이름도 몰라요, 공약도 몰라… 변화 필요한 지방의원 선거

"이러니 결국 주변에서도 평소 지지하는 정당만 보고 찍는다고 해요. "경기 고양시에 거주하는 박모씨(43)는 20장이 넘는 지방선거 공보물을 받아 들고 막막함을 느꼈다. 그는 "도지사나 시장 후보는 이름이라도 들어봐 익숙했지만, 지방의원 후보들은 정보가 너무 적어 누가 누군지 모르겠다"며 "공약이 들어있는 공보물조차 없는 경우도 있다. '깜깜이 선거'처럼 느껴진다"고 말했다.6·3 지방선거를 앞두고 '지역 일꾼'을 뽑는 지방의원 선거에서 후보자의 역량을 검증할 정보가 부족하다는 유권자들의 아쉬움이 커지고 있다. 이 가운데 △시·도의회의원(광역의원) 지역구 후보 1655명 △구·시·군의회의원(기초의원) 지역구 후보 4387명 △광역의원 비례대표 후보 348명 △기초의원 비례대표 후보 665명으로 나타났다.



부산 수출 2개월 연속 증가세

수입은 전년 동월 대비 5.8% 감소한 13억3400만달러로 집계됐으며, 무역수지는 2300만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다만 자동차 부품은 미국 관세 부과와 주요 완성차 업체의 현지 생산 확대 영향으로 전년 동월 대비 10.9% 감소했으나 전월 대비 7.3% 증가했다.지역별로는 미국·중국·중남미·아프리카 등을 중심으로 수출이 증가했다.



"4명 타도 2인 요금"… 해운대블루라인파크, 아미에 깜짝선물

해운대블루라인파크 측은 "BTS 월드투어 아리랑 공연을 앞두고 일부 숙박업소의 바가지요금 논란이 이어지는 가운데 방문하는 내·외국인 관광객들에게 부산관광에 대한 좋은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WELCOME TO BUSAN 스카이캡슐 에디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배종진 해운대블루라인파크 대표는 "공연 기간 부산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보다 편안하게 스카이캡슐을 이용하며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이번 특별 요금제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해운대블루라인파크는 건전한 관광 문화 조성을 위한 운영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지난해 150만명이 넘는 외국인 관광객이 찾아 부산을 대표하는 글로벌 관광명소 해운대블루라인파크는 '착한 스카이캡슐 요금제' 운영을 도입, 관광도시 부산의 이미지를 높여나가는 '멋진 기적'을 울리고 있다.



동백상회 "BTS공연 보면 10% 추가할인"

주요 판매 품목은 전통주·수제맥주, 어포튀각·김스낵·옥수수스낵, 기장미역 등 해조류 등이다.



11월 열리는 中 국제수입박람회…부산시 참가기업 10일까지 모집

부산시는 6월 10일까지 제9회 중국 국제수입박람회에 참가할 지역 중소기업 6곳을 모집, 박람회 참가를 지원한다고 31일 밝혔다.올해 박람회는 오는 11월 5일부터 6일간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다.



BNK투자증권, 복지시설 에어컨 세척지원금 기부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부산사랑의열매)는 BNK투자증권이 사회복지시설 에어컨 세척 지원금 1000만원을 전해왔다고 31일 밝혔다.



광진구서 선거 유세차량 가로수 들이받아…70대 운전자 경상

경찰 관계자는 "운전 중 차량이 중앙분리대에 부딪히자 운전자가 깜짝 놀라 브레이크와 엑셀을 헷갈렸던 것"이라며 "운전 부주의로 범죄 혐의점은 없다"고 밝혔다. 31일 오후 5시 28분께 서울 광진구 중곡동에서 선거 유세 차량이 인도로 돌진해 가로수를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경찰 관계자는 "운전 중 차량이 중앙분리대에 부딪히자 운전자가 깜짝 놀라 브레이크와 엑셀을 헷갈렸던 것"이라며 "운전 부주의로 범죄 혐의점은 없다"고 밝혔다.



‘톱티어 비자’ 교수-연구원까지 확대…과학기술 인재 국내 유치 나선다

정부가 첨단산업 분야의 해외 최우수 인재에게 발급했던 ‘톱티어(Top-Tier) 비자’ 대상을 과학기술 분야 교수와 연구원까지 넓힌다. 세계 최정상급 과학기술 인재의 국내 유치를 확대하기 위해서다.31일 법무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6월부터 톱티어 비자 제도를 과학기술 분야의 교수 및 연구 인력까지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비자는 한 번에 5년이 부여되며 연장도 가능하다.



음성 아파트 5개 층에 불 지른 20대 입주민 구속

불은 주변으로 옮겨붙지 않고 자연적으로 꺼지거나, 주민들이 소화기로 초기 진화해 큰 화재로 번지지 않았다.



경북 경주 오존주의보 해제

경북 경주에 내려진 오존주의보가 31일 오후 7시 해제됐다고 환경부 한국환경공단이 전했다.



아파트 5개 층에 불 지른 20대 구속···“직장 스트레스에 범행”

자신이 사는 아파트 여러 층에 불을 지른 20대가 구속됐다. A씨는 지난 29일 오후 7시20분쯤 자신이 살던 음성읍의 한 18층 아파트에서 5개 층에 라이터를 이용해 불을 지른 혐의다.



보은 반도체 가스 제조업체서 폭발 추정 사고…가스 누출

31일 오후 6시 53분께 충북 보은군 삼승면의 한 반도체 특수가스 제조업체에서 폭발로 추정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포스핀(PH3) 가스가 일부 누출된 것으로 전해졌다. 31일 오후 6시 53분께 충북 보은군 삼승면의 한 반도체 특수가스 제조업체에서 폭발로 추정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날씨] 전국 대체로 흐림…동해안·남부 체감온도 31도까지 올라

6월의 첫 번째 날이자 월요일인 1일은 수도권과 강원도가 대체로 흐리다가 밤부터 차차 맑아지겠다. 충청권과 남부지방, 제주도는 대체로 흐린 날씨가 이어지겠다. 오전부터 제주도에 비가 내리기 시작해 밤부터는 전남 남해안과 경남 남해안 곳곳으로 비가 확산하겠다.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 30∼80㎜(많은 곳 산지 제외 120㎜ 이상, 산지 150㎜ 이상)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14∼21도, 낮 최고기온은 27∼32도로 예보됐다. 자외선 수치는 오전 9시께부터 오후 3시까지 전국 대부분이 '매우 높음'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남해 앞바다에서 0.5∼1.5m, 서해 앞바다에서 0.5m로 일겠다.



양팔·오른쪽 다리 잃은 ‘왼발 박사’, 의족으로 한라산 정상 올라

양팔과 오른쪽 다리가 없어 의족을 사용하는 이범식 한국장애인IT복지협회장이 28일 제주도 한라산을 오르고 있다. 채널A 이범식 한국장애인IT복지협회장(61)은 28일 오전 6시 30분경 한라산 정상 등정을 위해 제주 성판악 탐방로 입구에서 출발했다. 성판악~진달래밭~한라산 정상까지 왕복 18.3㎞ 코스를 걸어야 했다.



신도림 자동차 판금 공장 불…인명피해 없어

31일 오후 7시 24분께 서울 신도림의 자동차 판금 공장에서 불이 났다.



보은 반도체 가스 제조업체서 폭발사고…인명피해 없어(종합)

관계 당국은 당초 이 공장에서 취급하는 포스핀 가스가 누출된 것으로 추정했으나, 성분 측정 결과 수소 가스가 누출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배관 청소를 위해 수소가스를 주입하던 중 사고가 발생했다는 공장 관계자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31일 오후 6시 53분께 충북 보은군 삼승면의 한 반도체 특수가스 제조업체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폭발 사고가 발생했다.



한남대교 70대 투신 사망…구조작업에 한강버스 25분 지연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109 또는 자살예방SNS상담 '마들랜'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페이커 조모 살해협박·일원역 흉기난동 예고글…경찰 수사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전날 오후 11시께 페이커의 조모를 대상으로 한 살해 예고 글이 게시됐다. 프로게이머 '페이커'의 조모를 상대로 한 살해 협박글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와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서울 도봉경찰서는 온라인 커뮤니티에 흉기 난동 예고 글을 올린 작성자를 추적 중이라고 31일 밝혔다.



2주 만에 1000명대…민주콩고서 역대 최고 속도로 에볼라 확산

백신도 치료제도 없는 에볼라 변종이 콩고민주공화국(민주콩고)을 중심으로 걷잡을 수 없이 번지고 있다. 국제사회의 지원 부족과 현지 주민들의 불신으로 방역이 확산 속도를 따라잡지 못하고 있다. 이는 당국의 에볼라 유행 공식 선언보다 약 6주 앞선 시점이다. 민주콩고 정부가 지난 15일 에볼라 사태를 공식 선언한 이후 약 2주 만에 의심 사례 1077건·사망 246명을 기록하며 이미 역대 세 번째 규모로 커졌다. 확산 속도는 역대 최고 수준이다. 현재 확산하는 에볼라 바이러스는 ‘분디부교’종이다. 남아메리카에서도 에볼라 의심 사례가 보고됐다고 BBC는 전했다.



경남 공공병원 경영난 심화…마산의료원은 임금체불 우려

코로나 때 전담병원으로 운영…팬데믹 이후 줄어든 환자 복구 안 돼 전문의 등 필수의료진 확보도 난항…“공공의료 두꺼운 지원책 필요” 요즘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경남도립 마산의료원은 한산하다. 지난 26일 찾은 의료원 주차장은 곳곳이 빈자리였다. 로비에서 만난 환자 주모씨(70대)는 “평소 동네 의원에 다니다 맹장염 정밀검진을 받으러 왔는데, 환자가 너무 없어서 놀랐다”고 말했다. 마산의료원은 진주의료원이 2013년 적자 누적 등으로 폐업한 이후 경남에 유일하게 남아 있는 도립 병원이다. 마산의료원 공시를 보면, 최근 3년간 적자 규모는 267억원에 달한다. 인근 약국 관계자는 “코로나19를 거치면서 일반 환자가 급격히 줄어들었는데, 이후 환자 수가 복구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올해 2월 기준 마산의료원 보유액은 90억원이다. 지난해에만 줄어든 환자 수가 1만2555명이나 된다.



‘허락 없는 이삭줍기는 절도’ 현수막…감자·양파 등 수확기 농촌에 등장

31일 전남 보성군 회천면의 한 도로에 ‘이삭줍기는 절도’ 라는 내용의 현수막이 걸려 있다. 힘들게 작물을 키워온 농민에게 예의가 아니죠.” 전남 보성군 회천면에서 감자 농사를 짓는 문모씨(62)는 매년 이맘때쯤 수확하고 남은 감자를 가져가려는 사람들 때문에 골치를 앓는다. 이들은 수확 작업이 끝나자마자 허락 없이 밭으로 들어가 거두지 않고 남겨둔 감자를 포대에 담아간다. 떨어진 감자를 찾으려 밭 이곳저곳을 헤집기도 한다. 문씨는 “애써 키운 농작물을 제값 받고 팔기도 힘든데 도시 사람들이 ‘몇푼 아끼겠다’고 밭을 기웃거리는 것을 보면 솔직히 화가 난다”고 말했다. 브로콜리와 감자, 양파, 마늘 등 본격 수확철을 맞은 농촌에서 허락 없이 이삭줍기를 하러 오는 외지인으로 골머리를 썩고 있다. 4월부터 6월까지 브로콜리와 감자 수확이 한창인데 이곳에서 최근 절도 사건이 줄 잇고 있다.



‘전설의 심해어’ 돗돔 인공 부화…‘10년 집념’ 세계 최초 성공

우리나라 연구진이 ‘전설의 심해어’라는 별명이 붙을 정도로 희귀한 대형 어종인 ‘돗돔(사진)’을 세계 최초로 인공 부화하는 데 성공했다. 경북도 수산자원연구원은 10년간의 연구 끝에 돗돔 인공 부화에 성공했다고 31일 밝혔다. 돗돔은 수심 약 400~600m의 깊은 바다에 서식하며 최대 몸길이 2m, 무게 200~280㎏까지 자라는 대형 어종이다. 마리당 많게는 수백만원을 호가한다. 연구원은 2017년부터 4년간 50~700g 크기의 어린 돗돔 28마리를 확보했다. 10년간 육상 수조에서 사육해 몸길이 1m가량인 8마리를 어미화하는 데 성공했다.



[포토뉴스]누가 더 꿀잠 자나

31일 서울 성동구 서울숲에서 열린 ‘제1회 우리강산 푸르게 푸르게 숲속 개꿀잠대회’에서 참가자들이 반려견과 잠을 청하고 있다. 대회를 주최한 유한킴벌리는 숲이 주는 치유의 힘을 반려동물과 함께 나눌 수 있도록 행사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대회를 주최한 유한킴벌리는 숲이 주는 치유의 힘을 반려동물과 함께 나눌 수 있도록 행사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슈퍼위크’ 종합특검, 윗선 겨눈다

31일 취재를 종합하면 종합특검은 6월1~6일 윤석열 전 대통령과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 등 12·3 내란 및 대통령실·관저 이전 의혹 관련 핵심 인물들을 차례로 조사한다. 윤 전 대통령은 ‘해외에 계엄 정당화 메시지 배포’ 의혹과 관련해 6일 조사를 받을 예정이다. 윤 전 대통령을 상대로 한 종합특검의 첫 조사다. 종합특검은 김태효 전 안보실 1차장과 홍장원 전 국정원 1차장은 이미 조사했다. 종합특검은 이 전 장관도 여기에 개입했다고 의심한다.



아동 성범죄 교사 ‘가중처벌 위헌’에 재심 봇물?…법조계 “감형폭 안 클 것”

헌법재판소가 최근 교사 등이 미성년자를 강제추행했을 때 가중처벌하는 현행법 조항에 위헌 결정을 내리면서, 이 조항으로 유죄 판결을 받은 이들이 재심을 청구할 수 있게 됐다. 재심에서 감형 폭이 크지 않을 것이란 관측이 많지만, 성범죄 처벌에 대한 온정주의가 퍼질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헌재가 지난달 21일 위헌 결정을 내린 조항은 청소년성보호법 제18조 중 ‘성폭력처벌법 제7조 제3항의 죄를 범한 경우’다. 헌재는 이 조항에 대해 “책임에 알맞은 형을 선고할 수 없을 정도로 지나치게 과중하다”며 집행유예가 가능해야 한다는 취지로 위헌 결정을 내렸다. 헌재는 2023년에도 주거침입 강제추행죄 등에 집행유예를 선고할 수 없도록 법정형 하한을 7년으로 정한 성폭력처벌법 조항에 대해 위헌 결정을 내리기도 했다.



“세월호 사기” 등 허위글 3000여건 도배한 50대 구속

세월호·이태원 참사와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등의 피해자·유가족을 모욕하는 글 3000여건을 인터넷에 올린 50대 남성이 구속됐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국내 주요 온라인 커뮤니티·플랫폼에 사회적 참사 관련 허위 주장 등을 반복적으로 올린 혐의(명예훼손 및 모욕)를 받는 50대 남성 A씨를 전날 구속했다고 31일 밝혔다. 경찰청 2차가해범죄수사과가 피의자를 구속한 건 이번이 세 번째이다.



연초 흡연율 줄었지만 ‘전자담배 늪’에 빠졌다

일반 담배 흡연율 1%P↓“궐련형 전담” 20대, 두 배로 지난 6년 사이 궐련형 전자담배 사용률이 100%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일반 담배 흡연율은 감소했지만 전자담배 사용이 늘면서 전체 담배제품 사용률은 비슷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분석 결과 한국 성인의 일반 담배 흡연은 감소하고 있지만 전자담배 사용이 늘면서 담배 소비 형태가 빠르게 변화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궐련형 전자담배 현재사용률은 6.3%, 액상형 전자담배 현재사용률은 4.5%로 각각 0.3%포인트, 0.5%포인트 증가했다. 전자담배 관련 통계가 작성되기 시작한 2019년 이후 6년간 궐련형 전자담배 사용률은 90.9%, 액상형 전자담배 사용률은 73.1% 증가했다. 전체 담배제품 현재사용률은 22.1%였다. 궐련형 전자담배 사용자와 액상형 전자담배 사용자는 각각 9.9%, 6.7%였다. 여성의 전자담배 사용 증가세도 뚜렷했다.



일부 점주, ‘파업 참여’ 화물기사 배송 거부…CU는 “강제 못해”

화물연대 조합원 A씨는 지난달 초 경기 평택의 한 CU편의점에 배송하러 갔다가 점포 입구에 붙어 있는 포스터를 보고 말문이 막혔다. 포스터엔 ‘점주를 위협하는 화물연대노조 기사와는 함께 일할 수 없다’고 적혀 있었다. 설마 하는 마음에 점포 안으로 들어가니 점주는 “물건을 받지 않겠다”고 했다. 그는 이날 점포 10곳 중 5곳에서 같은 이유로 배송을 거부당했다. A씨는 “이런 상황이 계속될까 봐 겁이 난다”고 말했다. 일부 CU 점주들이 파업에 참여한 화물노동자들을 상대로 배송을 거부하는 일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달 31일 화물연대 서울경기지역본부에 따르면, 파업 종료 직후인 지난달 1일 기준 경기도 내 CU 점포 98곳이 화물연대 노동자 배송을 거부한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달 29일 기준 화성·평택·안성 등 17개 점포에선 여전히 배송을 거부 중이다.



서울시, 작년 서소문 고가 철거 직전 점검서 ‘현장 안전 미흡’

철거 공사가 시작된 이후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고가 하부의 철길 건널목 차량 안전사고 우려를 수차례 제기한 내용도 드러났다. 31일 박민규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서울시에서 받은 자료를 보면, 서소문 고가차도 철거 공사장은 지난해 9월19일 서울시 안전관리과의 현장 안전 점검에서 100점 만점에 67점으로 ‘미흡’ 평가를 받았다. 점검 시점은 지난해 9월21일 고가차도 전면 통제 및 철거가 시작되기 이틀 전이었다. ‘작업자의 안전 의식’은 23점 만점에 16점, ‘관리자의 직무 수행’은 22점 만점에 13.4점, ‘안전 교육’은 10점 만점에 4점이었다. 특히 작업자의 안전 의식 영역에서 ‘위험 상황 대응’ 지수는 2점 만점에 ‘마이너스 1점’을 받았다. 관리자의 직무 수행 부분에선 ‘작업 지휘 활동’이 7점 만점에 2점을 기록했다. 안전 교육 영역의 ‘교육 활동 수준’은 7점 만점 중 2점이었다.



롯데백화점서 천장 무너져 고객들 긴급 대피…지자체 "영업중지 요청"

주말 오후 부산 해운대의 한 백화점 식품관 천장 마감재와 설비 일부가 무너져 고객과 직원 등 150여명이 긴급 대피하고 백화점 영업이 조기 종료됐다. 롯데백화점 관계자는 "향후 정상 영업 여부는 안전 점검이 완료된 뒤 다시 한번 안내할 예정"이라며 "고객에게 불편을 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31일 부산소방재난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3분께 부산 해운대구 롯데백화점 센텀시티점 지하 1층 식품관에서 "천장이 무너져 내린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페이커 할머니’ 살해 협박-일원역 흉기 난동 예고 글…경찰 수사

수십분 뒤에는 “오후 3시 일원역으로 오겠다.



6·3 지방선거 개표 방송도 역시 ‘경향TV’

6·3 지방선거를 맞아 경향TV와 한국일보가 합동으로 유튜브를 통한 라이브 특집 방송을 합니다. 레거시 언론사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두 곳이 함께 선거 개표 관련 방송을 하는 것은 유튜브 방송 최초입니다. 선거 당일 베테랑 취재들이 출연해 선거 개표 방송을 진행합니다.



신도림 자동차 판금 공장 불 2시간만 완진…인명피해 없어(종합)

31일 오후 7시 24분께 서울 신도림의 자동차 판금 공장에서 불이 났다.



부산 롯데백화점서 식품관 천장 무너져…150여명 긴급 대피

주말 오후 부산 해운대의 한 백화점 식품관 천장 마감재와 설비 일부가 무너져 고객과 직원 등 150여명이 긴급 대피하고 백화점 영업이 조기 종료됐다. 31일 부산소방재난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3분께 부산 해운대구 롯데백화점 센텀시티점 지하 1층 식품관에서 "천장이 무너져 내린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백화점 측은 냉각수 배관 관련 누수로 천장 일부가 무너진 것으로 보고 있다.



'페이커 조모 살해' 협박글 올라와…경찰, 작성자 추적

31일 서울 도봉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쯤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페이커의 조모를 대상으로 한 살해 예고 글이 게시됐다. 경찰은 게시글 작성자를 추적하는 한편, 두 게시글이 동일인에 의해 작성됐는지도 확인 중이다. 경찰은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이날 서울 강남구 일원역 안팎에 경찰력을 배치하고 순찰을 강화했다.



경찰, 서소문 고가도로 붕괴 전 '의사결정 구조' 규명에 집중(종합)

주말 압수물 분석…설계와 다른 시공·위험 예고 정황 등 파악 중 서울 서소문 고가차도 붕괴 사고를 수사 중인 경찰이 붕괴 전후 이뤄진 공사 관계자들의 의사결정 구조를 규명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31일 취재를 종합하면 서울경찰청 전담수사팀은 일요일인 이날 전원 출근해 지난 29일 시공사 흥화건설과 서울시 도시기반시설본부 등에서 확보한 압수물을 분석했다. 수사팀은 우선 안전관리계획서와 구조설계도, 작업 지시 내역 등을 바탕으로 해체 공사가 어떤 식으로 이뤄지는지 파악 중이다. 사건 전후 현장 인력들과 시공사, 감리단, 서울시, 국토부 등 관련기관 사이에서 어떤 소통이 이뤄졌는지도 확인 중이다. 수사팀은 압수물 검토가 끝나는 대로 시공사와 서울시 관계자 등에 대한 소환 조사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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