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선물하기’ 10조… 패션-뷰티 ‘취향소비’로까지 몸집 키워
17일 유통업계 등에 따르면 국내 모바일 선물하기 시장은 2022년 5조 원대로 집계된 뒤 매년 성장해 2027년에는 10조 원을 넘어설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비대면으로 선물을 주고받는 문화가 완전히 정착했기 때문이다.그동안 모바일 선물하기 시장은 카카오가 주도해 왔다. 2022년 카카오가 국회에 제출했던 자료에 따르면 2017년 8721억 원가량이던 선물하기 매출은 2021년 3조3181억 원으로 늘며, 시장 점유율이 70%에 육박한 것으로 보고됐다. 매출도 증가 추세다. 2021년 선물하기 서비스 론칭 이후 최근 4년간 연평균 70%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했다.
86시간째… ‘퇴근 없는 직원’이 왔다
피겨AI가 유튜브로 생중계한 영상 캡처 화면. 로봇이 86시간 동안 10만 개 이상의 택배물을 분류하고 있다. 유튜브 화면 캡처 피겨AI는 13일(현지 시간) 오전 10시부터 로봇 작업을 생중계했다. 당초 “로봇이 8시간 연속 일하는 것을 보여주겠다”고 시작했는데 한국 시간 17일 오후 4시 20분 기준 86시간 넘게 작업을 지속하고 있다. 24시간 기준으로 환산하면 하루에만 약 3만 개에 달하는 물품을 소화할 수 있는 셈이다.영상에 등장한 로봇은 피겨AI가 자체 개발한 최신 휴머노이드 ‘피겨03’이다. 키 약 173cm, 몸무게 약 61kg의 이 로봇은 사람처럼 두 팔과 다섯 손가락을 갖추고 있다.
팬덤의 힘… 서브컬처 게임 ‘니케’, 韓-日 1위 역주행
‘서브컬처 게임’은 애니메이션, 만화, 캐릭터, 아이돌 문화 등 ‘덕후’들의 문화를 반영한 게임 장르. 서브컬처 게임에 대한 관심을 키운 대표주자로는 시프트업의 모바일 슈팅 롤플레잉게임(RPG) ‘승리의 여신: 니케’(이하 니케)가 꼽힌다. 장기간 팬덤의 결속력을 유지하며 다시 매출이 치솟는 ‘역주행’ 현상의 주인공이 된 것이다.이 같은 성공의 배경으로는 팬덤의 강한 응집력이 꼽힌다. 서브컬처 게임의 경우 캐릭터와 세계관에 대한 이용자들의 강한 애정을 기반으로 움직인다.
치명률 50% ‘한타바이러스’, 백신-치료제는 아직 연구중
17일 관계 기관에 따르면 국내에서는 고려대 의대 백신혁신센터가 한탄·서울바이러스를 막는 메신저리보핵산(mRNA) 기반 백신을 동물실험까지 완료했다. 안데스바이러스까지 방어하는 범용 백신은 연구를 막 시작한 단계로 확인됐다. mRNA 백신은 바이러스 유전 정보 일부를 몸속에 주입하면 세포가 이를 읽어 바이러스 표면 단백질을 만들어 내고 이를 통해 면역반응을 유도하는 방식으로 작동한다. 현재 독성 시험 등 남은 전임상 시험을 진행 중이며 2027년 말까지 전임상 시험을 마칠 예정이다. 이후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 승인과 재원 마련 등을 거쳐 2028년 임상 1상 진입이 목표다. 연구팀은 바이러스가 세포에 달라붙을 때 쓰는 표면 단백질을 항원으로 삼아 두 가지 mRNA 백신을 설계해 비교했다. 두 백신 모두 100% 치사율의 동물 모델에서 바이러스 감염을 막는 효과를 보였다.
우울증 치료 렌즈 개발… 눈 통해 ‘마음의 병’ 고친다
기분 조절과 연관된 뇌 영역을 표적으로 삼는 치료법들이다.연구팀이 개발한 콘택트렌즈는 ‘시간 간섭’이라는 방법으로 뇌를 자극한다. 두 개의 전기 신호를 망막에 전달하면 두 신호가 교차하는 지점만 활성화돼 특정 뇌 영역을 표적으로 삼을 수 있다. 개발한 콘택트렌즈가 행동학적, 신경학적, 생리학적 관점에서 우울 증상을 감소시킨다는 점을 동물실험에서 확인했다. 연구팀은 후속 연구로 더 큰 동물에서의 장기적 안전성을 시험하고 사용자별 맞춤 자극 방식을 개발해 환자 대상 임상시험으로 나아갈 계획이다.
[DBR]AI 시대, ‘돈 버는 공장’ 만들려면 운영 체계에 주목
설비와 로봇, 자재 흐름, 작업 순서, 에너지 사용까지 하나의 체계 안에서 움직이게 만드는 ‘오케스트레이션’이 핵심이다. 차이는 단순한 구매력이 아니라 ‘운영 시스템’에 있다.제조업도 같은 갈림길에 서 있다. 한국 제조업은 개별 설비와 로봇의 수준은 높지만, 공장 전체의 흐름을 하나의 시스템으로 설계하는 역량은 상대적으로 약했다. 피지컬 AI 기반 자율 제조의 핵심은 더 많은 로봇을 들여놓는 것이 아니라 로봇과 설비, 자재 흐름을 하나의 운영체계로 묶는 데 있다. 이제 제조 혁신의 네 번째 물결은 로봇이 아니라 ‘시스템’에서 시작되고 있다. 피지컬 AI는 전체를 조율하는 두뇌다. 제조 현장에서는 부품 위치가 조금 어긋나거나 상자가 기울어지는 작은 변수만으로도 자동화 시스템이 멈출 수 있다. VLA 기반 피지컬 AI는 이런 변수를 인식하고 행동을 조정한다.셋째는 소프트웨어 정의 공장이다. 제조업도 마찬가지다. 피지컬 AI 시대의 승부는 로봇 한 대의 성능이 아니라 공장 전체를 하나의 지능형 시스템으로 설계하는 능력에서 갈린다.
이틀 단식·나머지 5일 두 끼…김소형 한의사 추천 ‘혈당 다이어트’
지난 12일 유튜브 ‘김소형채널H’에는 ‘3개월 간 체지방 11㎏ 뺀 비법은? 그녀는 일주일 중 첫 이틀은 과감하게 24시간 단식을 했다고 밝혔다. 그녀는 “과감하게 탄수화물을 끊었다. 지방 대사 스위치를 눌러주려는 의도였다. 나머지 한 끼는 여러 채소와 두부 등을 곁들였다고 언급했다.
"애플도 뚫렸다"…미토스, 최신 맥OS 취약점 찾아내[1일IT템]
앤스로픽의 인공지능(AI) 모델 '미토스'가 인간 보안 전문가와 함께 애플 최신 맥 운영체제(OS)의 보안 체계를 뚫는 공격 코드를 구현했다. 메모리 손상뿐 아니라 접근 불가 시스템 영역까지 침투하며 컴퓨터 전체를 장악할 수 있는 수준이다.캘리프는 클로드 미토스 프리뷰를 활용해 해당 공격 코드를 만드는 데 5일이 걸렸다고 밝혔다. 다만 AI가 기존에 알려진 유형의 버그를 빠르게 찾아낸 것이며, 공격이 미토스 독자적으로 이뤄진 것은 아니라고 알려졌다.
[핫 컴퍼니②]네오이뮨텍 “구원투수 투입… NT-I7 ‘필수 치료’로 재정의”
네오이뮨텍이 핵심 파이프라인의 임상 지연과 전략 불확실성을 정리하기 위해 구원투수를 투입했다. 회사는 글로벌 임상 경험을 갖춘 김태경 신임 대표를 전면에 세우고 임상 전략 재정비에 나섰다.
[해외 바이오 기업]AI로 설계한 항체 신약 선두주자, 제너레이트 바이오메디신
제너레이트 바이오메디신(Generate Biomedicines)은 미국의 플래그십 파이어니어링(Flagship Pioneering)이 2018년에 설립한 임상 단계의 인공지능(AI) 신약개발사다. 자체 AI 기반의 항체 설계 플랫폼인 ‘Generate Platform’을 활용해 단백질 치료제를 만들고자 여러 후보 물질을 개발 중이다. 핵심 파이프라인인 GB-0895는 중증 천식 환자를 대상으로 한 글로벌 3상을 2025년 말 개시하며 가장 앞선 진도를 보이고 있다. 기존 승인된 생물학적 제제가 2~8주마다 투여해야 하는 것과 달리, GB-0895는 6개월 1회 투여를 목표로 설계됐다는 점에서 뚜렷한 차별화 포인트를 갖는다.
퀀타매트릭스, 인도 신속 항균제 감수성 진단 시장 진출 … 아시아 사업 확대한다
퀀타매트릭스는 Bio-State 그룹과 독점 계약을 통해 인도 전역에 안정적인 공급망과 영업 기반을 확보하게 됐다고 밝혔다.이번 협력을 통해 dRAST의 인도 현지 공급 역시 빠르게 진행될 전망이다. 업계에 따르면 2026년 기준 인도 패혈증 발병 건수는 연간 350만건 이상으로, 그 시장 규모는 약 7억4000만달러에 달한다. 이를 기반으로 정확한 진단을 통한 항생제 처방이 의료 정책 방향의 핵심으로 자리 잡고 있다. 퀀타매트릭스는 dRAST의 기술력을 기반으로 현지 의료 시스템 고도화에 기여하는 전략적 파트너로 자리매김한다는 전략을 내세웠다.
셀트리온 베그젤마, 일본서 점유율 1위 지속
메드팩토는 김성진 대표이사가 대표직에서 물러나고 우정원 사장이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됐다고 15일 공시했다. . .
삼성바이오에피스, 학회서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아달로체' 환자 처방 데이터 공개
이에 따르면 303명의 대상 환자 중 이상 사례 및 중대한 이상 사례의 전체 발생률은 각각 29.7%와 2.6%로, 의약품의 안전성 소견이 기존의 임상 연구 결과와 일치했다.또한, 기존 아달리무맙 제제를 투여하던 환자들이 아달로체로 전환한 경우에도 질병 활성도 점수가 유사하게 유지되어, 바이오시밀러로의 전환 처방 시에도 안정적인 질환 관리가 가능함을 확인했다.연구 결과 발표 외에도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이번 학술대회에서 국내외 저명한 의료진을 초청한 심포지엄을 개최해 자가면역질환 최신 치료 동향 및 가이드라인을 공유했으며, 학회 전시장에서는 별도의 기업 부스를 통해 현장을 찾은 의료진 및 업계 관계자들과 활발히 소통했다.삼성바이오에피스 메디컬팀장 길지훈 상무는 "권위 있는 국제 학회에서의 연구 성과 발표를 통해 당사 제품이 국내 환자들의 치료와 삶의 질 개선에 기여할 수 있는 가능성을 확인했다는 데 의미가 크며, 앞으로도 고품질 의약품의 환자 접근성 확대를 위해 지속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삼성바이오에피스는 국내에서 바이오시밀러 제품 총 11개를 허가 받았으며,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4종(아달로체, 에톨로체, 레마로체, 에피즈텍)과 희귀질환 치료제 1종(에피스클리)을 자체 영업망을 통해 직접 판매하고 있다.
알테오젠 "할로자임이 제기한 美 제조방법 특허 관련 IPR 개시 기각"
셀트리온이 아시아 핵심 제약 시장으로 꼽히는 일본에서 바이오시밀러 처방 성과를 높이며 순항하고 있다. 올해 신규 제품 출시를 통해 포트폴리오 강화도 이뤄질 것으로 예상돼 일본 내 성장세는 앞으로도 지속될 ...
올릭스 이동기 대표, NATi RNA 심포지엄 초청연사로 RNAi 치료제 개발 전략 발표
셀트리온이 아시아 핵심 제약 시장으로 꼽히는 일본에서 바이오시밀러 처방 성과를 높이며 순항하고 있다. 올해 신규 제품 출시를 통해 포트폴리오 강화도 이뤄질 것으로 예상돼 일본 내 성장세는 앞으로도 지속될 ...
네이버 ID로 넥슨 게임까지...네이버-넥슨 전략 동맹
네이버가 이번엔 넥슨과 손잡고 게임 생태계 확장에 나섰다. 넥슨 역시 네이버 플랫폼과의 연계를 통해 게임 접근성과 이용 경험 확대에 나선다.치지직과 연계한 콘텐츠 확대에도 힘을 싣는다. 양사는 넥슨 IP 기반 방송 콘텐츠 제작 프로젝트 'N커넥트'를 통해 스트리머와 이용자 연결 강화에 나선다. 'N커넥트'는 이용자와 크리에이터, 게임을 더 가깝게 잇는 연결 프로젝트다. 치지직 'N커넥트'는 오는 9월 22일까지 프리시즌 형태로 운영되며, 10월부터 정규 시즌이 시작된다.네이버는 치지직을 중심으로 게임 스트리밍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다.
코오롱생명과학 항암 유전자치료제 "암세포 죽이고 항암 장기 면역기억 유도"
코오롱생명과학이 오는 17일부터 22일(현지시간)까지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열리는 미국암연구학회(AACR 2026)에 참가해 최신 연구결과를 발표한다.코오롱생명과학은 항암 유전자치료제 후보물질 KLS-3021의 두경부...
LG CNS-컬리, 물류센터 휴머노이드 로봇 도입 맞손
양사는 로봇 적용을 통해 작업자 업무 부담을 줄이고, 안정성을 높일 수 있는 물류 업무를 발굴할 예정이다. 또 LG CNS의 로봇 학습·운영 플랫폼 ‘피지컬웍스(PhysicalWorks)’의 현장 적합성을 검증할 계획이다.
LG CNS·컬리 "로봇 도입 물류 자동화"
LG CNS가 이커머스 기업 컬리와 물류센터 휴머노이드 로봇 실증 및 물류 자동화 협력에 나선다. 양사는 최근 '스마트 물류센터 고도화를 위한 휴머노이드 개념검증(PoC) 및 물류 자동화 사업 협력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판례 검색·게임 AI·화장품 개발까지…산업 현장 파고든 K-AI
이번에는 법률 AI부터 게임, 화장품 신물질 개발, 스타트업 생태계 등의 분야 사례로, 단순 모델 성능 경쟁을 넘어 실제 산업 현장 생산성과 서비스 혁신으로 연결되고 있다는 점을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정부의 '모두의 챌린지 AX' 사업과 연계해 스타트업들이 NC AI의 독자 모델을 기반으로 산업 현장 특화 AI 솔루션을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과기정통부는 18일 '우리 K-AI 모델이 현장에 펼쳐지고 있습니다'를 통해 업스테이지, SK텔레콤, LG AI연구원, NC AI 등의 산업 적용 사례를 소개했다.
메가존, AWS써밋서 기업의 AI 성과 창출 전략 제시
메가존클라우드는 'AWS 서밋 서울 2026'에서 기업의 실제 비즈니스 성과 창출을 위한 에이전틱 인공지능(AI) 전략을 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30분 단위로 진행되며 방문객들이 현장에서 제안한 실제 비즈니스 과제를 AI 기반 에이전트를 활용해 해결해 보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비개발자도 AI를 활용한 업무 자동화와 문제 해결 과정을 경험할 수 있다.또 일본 피지컬 AI 전문 기업 아비타와 협력해 피지컬 AI 로봇과 AI 상담 서비스 데모를 선보인다.
'폭풍 성장' 노타, 1분기 매출 전년 比 53배↑
노타가 AI 경량화·최적화 기술을 앞세워 본격적인 매출 성장 구간에 진입했다. 지난해 1분기 매출 약 6700만원 대비 대폭 증가한 수치로, 전년 동기 대비 약 53.6배 증가했다. 노타의 2026년 1분기 솔루션 매출은 27억1000만원, 플랫폼 매출은 8억7000만원으로, 솔루션 매출이 전체 매출의 약 76%를 차지했다. Arm 기반 생태계에서는 모바일뿐 아니라 자동차, 로보틱스, 엣지 디바이스 영역까지 기술 적용 범위를 확대 중이다. 퓨리오사AI와는 데이터센터 AI 분야에서 협력하고 있으며, 모빌린트와는 엣지 AI 영역에서 최적화 기술 검증을 진행해왔다.노타는 올해 1분기 기준 총 121억원 규모의 수주잔고도 확보했다. 이는 전년 동기 56억 원 대비 약 116% 증가한 수치. 플랫폼 라이선스 기반 계약 특성상 향후 계약 기간에 걸쳐 매출이 순차적으로 인식되는 구조여서 중장기 매출 가시성도 높아졌다는 설명이다.최근에는 클라우드 인프라 영역으로의 확장 기반도 마련했다. 모바일·반도체 IP·데이터센터·엣지 AI를 넘어 클라우드까지 AI 인프라 전반으로 최적화 기술 적용 범위를 넓히고 있다는 설명이다.
급하게 빼면 ‘요요’ 온다?… 임상시험 결과는 정반대[바디플랜]
이들은 첫 8주 동안 하루 1000kcal 미만을 섭취했다. 9~12주에는 하루 1300kcal 미만, 13~16주에는 하루 1500kcal 미만으로 제한했다. 이는 일반적인 성인의 하루 필요 열량(여성 약 2000kcal·남성 약 2500kcal)보다 크게 낮은 수준이다.반면 점진적 감량 그룹은 개인별 총 에너지 소비량보다 하루 800~1000kcal 적게 섭취하도록 설계됐다. 이 그룹의 실제 평균 섭취량은 하루 약 1400kcal였다. 반면 점진적 감량 그룹은 8.9%에 그쳤다.1년 시점 WHtR 0.53 이하 달성 비율도 비슷한 경향을 보였다.
KT, 청소년 AI 윤리교육 직접 나선다
딥페이크나 성착취 영상 등 인공지능(AI)을 악용한 범죄가 급증해 사회적 우려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KT가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AI윤리교육에 직접 나선다.KT는 대학생 정보기술(IT)서포터즈 'KIT' 4기가 공식 발대식을 열고, 도서·산간지역을 포함한 전국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AI윤리교육을 개시한다고 18일 밝혔다.지난 15일 서울 종로구 KT광화문빌딩이스트에서 진행된 발대식에서는 KT의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방향과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한 사회 공헌 활동, 올바른 AI 활용 문화 확산의 중요성을 공유하고 KIT 활동의 목적과 방향성을 소개했다.
[리뷰] ‘상식 파괴’ 2화면 만능 노트북, 에이수스 ROG 제피러스 듀오(GX651)
그런데 아주 가끔은 이런 상식을 벗어난 아주 특별한 제품이 등장할 때도 있다. 이번에 소개할 에이수스(ASUS)의 2026년형 ROG 제피러스 듀오(ASUS ROG ZEPHYRUS DUO, GX651)가 그런 제품이다. 이 제품은 에이수스의 게이밍 제품군인 ROG 시리즈에 속한 제품이지만 의외로 양호한 배터리 효율을 기대할 수 있다. 우리가 알고 있던 상식에서 완전히 벗어난 특별한 이 제품의 이모저모를 살펴보자.제품의 첫인상은 의외로 그다지 특별하지 않을 수 있다. 얼핏 보기에 시장에서 흔히 볼 수 있는 16인치급 노트북이다. 다만 실제로 제품을 만져보면 알루미늄 재질 특유의 고급스러운 촉감을 느낄 수 있다. 이런 것이 고급형 노트북 특유의 사용감이기도 하다.그 외에 상판을 가로지르는 장식용 조명인 슬래시 라이팅(Slash Lighting)도 눈에 띈다. 현재 시스템의 상태 및 작업 종류에 따라 각기 다른 패턴으로 빛나도록 설정할 수 있다. 기존 게이밍 노트북의 알록달록한 RGB LED에 비해 절제된 백색 LED를 적용한 점이 오히려 잘 어울린다. 두 화면 모두 16인치의 큰 크기에 3K급(2880x1800, 16:10) 해상도의 정밀한 이미지를 표현할 수 있다. 터치 기능도 지원하며, 4096 단계의 섬세한 필압 감지가 가능한 전용 스타일러스인 ‘에이수스 펜한다(세부 모델에 따라 여부가 다를 수 있음). 에이수스 펜 3.0은 동봉된 무선 충전기를 통해 충전할 수 있다. 그리고 2026년형 ROG 제피러스 듀오 앞쪽 하단 부분에 자석식으로 붙일 수 있는 기능도 지원한다. 펜의 보관이 여의치 않았던 다른 노트북에 비해 편리하다.2026년형 ROG 제피러스 듀오의 화면은 막연히 보기 좋은 것을 넘어 실제 영상 품질 관련 인증도 다수 받았다. 쉽게 말해 진짜 HDR을 구현 가능할 정도로 밝으면서, 진한 블랙 컬러까지 제대로 묘사할 수 있다는 것을 인정받았다는 의미다. 콘텐츠 감상용은 물론, 콘텐츠 제작용 화면으로도 나무랄 데가 없는 수준이다.이런 2개의 화면을 이용해 할 수 있는 건 정말로 다양하다. 가장 눈에 띄는 형태는 본체 후면의 스탠드를 전개해서 세우고, 2개의 화면을 위아래로 배치한 상태에서 본체에서 분리한 무선 키보드로 제어하는 ‘듀얼 스크린’ 모드다. 만약 게임을 플레이한다면 위쪽에는 게임 화면, 아래쪽에는 디스코드나 공략 사이트를 열어두고 즐기는 등의 응용이 가능하다. 그 외에 주식 투자 등의 금융 업무, 콘텐츠 제작 업무 등 다양한 작업에서 여러 창을 배치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일반적인 감각을 중시하는 ‘노트북’ 모드도 있다. 하단 화면에 물리 키보드를 덮어서 쓰는 방법도 있고, 아예 키보드를 떼어내고 하단 화면에 가상 키보드를 띄워 쓰는 방법도 있다. 하단 화면 전체를 커다란 키보드처럼 이용할 수도 있고, 화면 절반 크기의 키보드를 배치한 뒤 나머지 공간에 원하는 위젯이나 앱을 배치할 수도 있다. 참고로 화면을 끝까지 접어서 쓰는 ‘태블릿’ 모드는 지원하지 않는다. 애당초 태블릿처럼 들고 다니며 쓰기에는 크기나 무게가 다소 부담스러운 제품이기도 하다.물리 키보드를 떼어내고 하단 화면의 가상 키보드를 쓰면 본체 전체의 무게가 가벼워지는 장점도 있다. 직접 측정해 보니 물리 키보드를 단 상태에서의 본체 무게는 2.81kg, 물리 키보드를 떼어낸 상태에서는 2.3kg이었다. 간단히 말해 이 포트에 모니터를 연결해 화면을 추가 확장하거나 PD 방식 USB 전원 어댑터를 연결해 본체 충전도 할 수 있다는 의미다. 250W 어댑터는 전용 전원 포트에, 100W 어댑터는 타입-C 포트에 꽂아서 쓴다.지금까지 이야기한 것처럼 2026년형 ROG 제피러스 듀오는 외형만으로도 충분히 특별한 제품이지만 내부 스펙도 마찬가지다. 세부 모델에 따라 약간씩 다를 수 있지만 이번 리뷰에 이용한 GX651AX-SR140W 모델은 인텔 코어 울트라 9 386H 프로세서와 엔비디아 지포스 RTX 5090 그래픽카드(노트북용)를 탑재했다. 부품 교체를 하려면 하판 전체를 분해해야 하는 다른 노트북과 달리 이 제품은 나사 2개만 풀면 소형 커버를 열고 SSD 업그레이드를 할 수 있다. 참고로 이 제품은 에이수스 게이밍 제품에 탑재되는 전용 소프트웨어 ‘아머리 크레이트(Armoury Crate)’를 통해 작동 모드를 변경할 수 있다. 특히 이 기술에는 AI의 능력으로 초당 프레임 레이트를 높이는 ‘프레임 생성’ 기능이 포함되는데, 이를 활성화하면 한층 우수한 게임 구동 능력을 발휘하게 된다. 최신 게임인데도 불구하고 전반적으로 상당히 쾌적한 플레이가 가능했으며 특히 프레임 생성 기능의 효율이 대단히 뛰어난 것이 인상적이다. 단순히 신기하다고 가벼운 마음으로 살 수 있는 제품은 아니다. 현대할 수 있는 가장 특별한 경험이 무엇인지 알고자 하는 소수의 사람을 위해 준비된 제품임이 틀림없다.IT동아 김영우
LG헬로비전, 6·3 지방선거방송 체제 본격 가동
LG헬로비전은 '우리의 선택, 지역을 가치 있게'를 슬로건으로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선거 방송 체제를 본격 가동했다고 18일 밝혔다. 후보자 정보를 폭넓게 제공하고 유권자 참여를 확대하는 것이 목적이다. 또 지역 현안 중심 보도와 온라인 콘텐츠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이번 지방선거에서는 LG헬로비전 방송 권역에서만 지방자치단체장과 지방의회의원, 교육감 등 1506명을 뽑는다. '우리동네 1순위'와 '현안에 답하다' 코너로 지역의 오래된 현안에 대해 살펴보고 후보자들이 내놓은 해법을 비교 분석한다.
휴젤, 지창욱 모델 발탁…‘K-에스테틱’ 글로벌 위상 알린다
글로벌 토탈 메디컬 에스테틱 전문 기업 휴젤 이 기업과 브랜드의 새 얼굴을 발탁했다.
롯데이노, 피지컬 AI 경쟁력 강화…AI 국제표준 인증 확대
롯데이노베이트는 AI 기술력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AI 경영시스템 국제표준인 ISO/IEC 42001 인증을 획득했다는 설명이다. 실제 롯데이노베이트는 통합 AI 플랫폼 '아이멤버(Aimmeber)'를 비롯해 휴머노이드 로봇 등 물리적 환경과 상호작용하는 피지컬 AI 등 다양한 기술을 선보이며 AI 시장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해당 인증은 국제표준화기구(ISO)와 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의 합동기술위원회(JTC)가 인공지능경영시스템(AIMS) 요구사항을 규정한 국제표준이다.
제테마, ECM 기반 스킨부스터 ‘아디떼’로 제품 포트폴리오 강화
제테마 관계자는 “아디떼는 피부 재생과 구조 복원에 초점을 맞춘 ECM 기반 제품”이라며 “기존 영업 인프라와의 시너지를 기반으로 스킨부스터 시장 내 입지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제테마는 아디떼를 기반으로 기존 에스테틱 제품군과의 시너지를 강화하고 재생의학 기반 포트폴리오를 확대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고함량 ECM 성분 기반의 피부 구조 복원 메커니즘을 바탕으로 재생 치료 영역까지 적용 범위를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바임, ‘쥬베룩’ 누적 생산량 300만 바이알 돌파…글로벌 수요 확대
특히 약국 전용 크림 출시와 바로팜 국내 유통 계약을 통해 메디컬 에스테틱 브랜드로서의 전문성을 홈케어 영역으로 넓히며 채널 다각화에 힘쓰고 있다.박종현 바임 대표는 “지난해 200만 바이알 생산 돌파 이후에도 시장의 지속적인 관심과 신뢰를 바탕으로 300만 바이알 생산까지 빠르게 도달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니즈에 대응하기 위한 라인업 확장과 정품 인증 캠페인을 통해 소비자가 신뢰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는 데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씨엔알리서치, 베트남 현지 다국가 임상 운영체계 구축
씨엔알리서치는 CDSA(Clinical Data Strategy & Analytics) 본부를 신설하고 본부장으로 박병관 전무를 영입했다고 23일 밝혔다. . .
개인정보 유출 과징금 독해진다...중대 유출에는 감경 제한
기존 과징금 부과 기준은 조사 협조나 자율보호 활동 등이 있는 경우 과징금을 깎아주도록 명시하고 있다. 기존에는 위반행위가 있었던 사업연도의 직전 3개 사업연도 연평균 매출액을 기준으로 과징금을 산정하고 있다. 개인정보보호위는 지난해 발생한 쿠팡에 대한 제재를 오는 6월 결론 낼 계획이다.개인정보위는 "기업의 현재 경제력과 위반행위 정도에 상응하는 과징금을 부과해 중대한 개인정보 침해에 보다 엄정하게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LGU+, 유심 업데이트·교체 200만건 완료…"참여 안내 강화"
LG유플러스가 가입자 식별번호(IMSI) 체계 전환에 맞춰 진행 중인 유심(USIM) 업데이트·무료 교체 누적 건수가 200만건을 돌파했다. 누적 처리율은 11.8%다.LG유플러스는 5월 통신요금 청구서를 통해 IMSI 체계 전환과 유심 업데이트·무료 교체 진행 사실을 전 고객에게 추가로 안내하고 있다. 종이 청구서, 이메일 청구서, U+원 앱 내 전자 청구서에서 확인할 수 있다.
SKT, AI 혁신·고객 신뢰 회복 기록한 '굿 체인지' 캠페인 시작
AX 분야에서는 국내외 AI 전문가들이 참여해 글로벌 AI 전략과 기업 변화 방향에 대한 인사이트를 소개한다. 고객신뢰 위원회 신종원 위원은 뉴스룸 기고를 통해 '고객의 목소리를 경청하는 것이 신뢰 회복의 출발점'이라고 강조했다.메이커스 시리즈에서는 현장에서 실제로 AX와 CX 변화를 만들어가는 구성원과 프로젝트 이야기를 소개한다. AX 분야에서는 '1인 1 AI 에이전트' 전략 아래 업무에 AI를 직접 활용하며 변화와 혁신을 만들어가는 구성원들의 이야기를 전한다. SKT 구성원뿐 아니라 다양한 AI 프로젝트와 연구개발 현장에 참여한 사람들의 이야기도 함께 다룰 예정이다.
포티넷, 1분기 매출 18억 5000만달러…전년比 20% 성장
포티넷이 올 1·4분기 매출 18억 5000만달러(약 2조 7472억원)를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20% 성장했다고 18일 밝혔다. 생성형 AI 기반 공격이 고도화되면서 AI 보안 플랫폼 수요가 확대된 점이 실적 호조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차바이오텍- 써모 피셔 사이언티픽, 'K바이오' 오픈이노베이션 위해 맞손
차바이오텍 자회사 마티카바이오랩스가 정진바이오사이언스와 중간엽줄기세포 배양액 위·수탁생산(CMO) 계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 .
"노조 다 박살나겠다"...인간과 노동력 대결 선전포고한 로봇, 승자는...[유튜브 만화경]
"이번엔 인간과의 대결이다! "로봇 택배 분류 라이브 방송으로 세상의 이목을 집중시켰던 휴머노이드 개발사 피규어 AI가 이번엔 인간과의 노동력 대결 라이브 방송을 감행했다.한국시간 18일 피규어 AI의 유튜브 채널 라이브 방송. 인간과 로봇의 단순 택배 분류 작업이지만 둘 사이의 팽팽한 긴장감이 감돈다. 인간은 순식간에 일머리를 발휘해 택배 분류작업을 빠르게 해낸다. 바로 휴식과 식사 시간이다.인간이 10분간 휴식을 하거나 점심 혹은 저녁 식사로 자리를 비울때에도 로봇은 끊임없이 택배 분류 작업을 할 수 있다. 화면 상단의 수치를 보면 충분히 인간이 앞선다고 판단할 수 있다.
한국엡손, 생산성 강화한 스카라 로봇 'LS-C 시리즈' 선봬
한국엡손은 생산성과 고부하 대응 성능을 강화한 스카라 로봇 'LS-C 시리즈'를 공개했다고 18일 밝혔다.신제품 LS-C 시리즈는 엡손의 스카라 로봇 라인인 LS3-B·LS6-B 시리즈의 후속 모델이다. 고속 이·반송 공정에 최적화된 차세대 산업용 로봇이다. LS8-C502S 역시 기존 0.39초 수준이던 작업 시간을 0.298초까지 줄였다. LS-C 전 라인업에 걸쳐 기존 LS-B 시리즈 대비 평균 20% 수준의 생산성 향상을 실현한다는 설명이다.로봇이 처리할 수 있는 가반 중량 사양도 높아졌다. LS4-C401S는 기존 3kg에서 4kg으로 확대됐고 LS8-C 시리즈는 기존 6kg에서 8kg까지 지원한다.
캐논코리아, 노사협력대상 우수상…'무분규 사업장'
캐논코리아는 한국경영자총협회에서 주관하는 '제38회 한국노사협력대상'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시상식은 지난 14일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호텔에서 진행됐다.한국경영자총협회는 협력적 노사관계 모델을 정립하기 위해 한국노사협력대상을 제정해 운영하고 있다.
'벅벅' 가려워서 긁었는데…60대 여성 괴롭힌 뜻밖의 이유 [건강!톡]
30년 가량 가려움증 탓에 여러 병원을 다녔지만 원인을 파악하지 못했던 60대 여성 A씨. 그는 최근 한림대강남성심병원 난치성가려움증센터를 찾아 염색약 성분인 파라페닐렌디아민(PPD) 알레르기 탓에 가려움증이 심했다는 진단을 받았다. 머리를 감을 때 염색약 성분이 등으로 계속 흘려내려 만성 가려움증을 유발한 것이다. 염색을 중단하고 생활습관을 바꾼 뒤 A씨는 오랜 기간 고통받던 가려움증으로부터 해방됐다.강남성심병원이 지난달 29일 국내 의료기관 중 처음으로 다학제협진 기반 난치성가려움증센터를 열었다. 18일 찾은 센터 로비는 가려움증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환자들로 북적였다. 6주 이상 지속되거나 수면을 방해하고 일상생활에 영향을 준다면 단순한 피부 불편으로 넘겨선 안 된다. 노인성 가려움증은 단순 피부노화가 아니라 노화와 만성질환, 면역변화, 약물요인이 복합적으로 얽힌 복합질환으로 접근해야 한다.난치성 가려움증이 있으면 대인관계가 위축되고 집중력 저하, 정서적 스트레스 등으로 이어질 수 있다. 첩포검사는 생활 속 접촉성 알레르기 원인을 찾는 데 도움된다. 오랜 기간 반복 치료에도 원인을 찾지 못했던 만성가려움증 환자 진단 단서가 되기도 한다.원인이 확인되면 환자별 맞춤치료를 한다. 염색약이나 생활용품 성분이 원인이라면 해당 물질 노출을 차단하고 피부염증을 조절하는 치료를 한다. 음식 알레르기, 스트레스, 약물 등도 잘 관리해야 한다. 가려움증이 심한 사람은 일기처럼 사용하거나 먹은 내용 등을 꼼꼼히 기록하면 원인을 찾는데 도움된다
카이스트 창업원 실리콘벨리 지점 연다 'AI 1인 창업 지원'
이를 통해 최종 선발된 25명의 1인 창업기업이 2~3달간 글로벌 투자 유치 기회를 가질 수 있다.최명재 카이스트 창업교수는 "1차 서류심사에서 100명의 1.5배수를 선발한 뒤 잡 인터뷰를 진행해 100명을 선발할 예정"이라며 "기본적으로 1인 창업기업과 신규 사업자가 대상"이라고 설명했다.정부는 이번 사업을 통해 AI 에이전트를 통한 창업을 활성화한다는 목표다.정송 카이스트 AI 대학원 원장은 "앞으로 대한민국인 1인 AI 에이전트 기반 창업 국가로 발돋음할 수 있도록 하는 게 목표"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 모든 것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도시 녹지 늘렸더니 기존 주민은 이삿짐…국내 연구진 ‘기후적응 역설’ 규명
폭염을 완화하려고 도시에 녹지를 확대하는 ‘기후적응’ 정책이 기존 거주민의 도시 이탈, 즉 ‘젠트리피케이션’을 부채질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개선된 주거 여건이 집값 상승을 부르면서 기존 거주민 가운데 저소득층을 도시 바깥으로 밀어낸다는 뜻이다. KAIST(카이스트) 연구진이 아프리카 국가들을 대상으로 시행한 이번 연구는 기후적응을 매개로 한 젠트리피케이션을 개별 도시가 아닌 대륙 범위에서 세계 처음 분석한 것이다. 향후 아프리카를 넘어 전 세계 기후적응 정책 수립 과정에서 중요한 방법론이 될 것으로 보인다. 기존 다른 연구진의 분석 범위는 개별 도시에 한정돼 있었다. 기후적응이 시행된 지역의 기존 거주민이 자신이 살던 도시에서 쫓겨날 확률이 이 수치만큼 올라갔다는 뜻이다.
아시아물리올림피아드 부산서 개최…27개국서 350여명 참여
아시아와 오세아니아 지역 청소년들이 물리학 실력을 겨루는 ‘아시아물리올림피아드’의 올해 대회가 부산에서 개막했다. 아시아물리올림피아드는 아시아·오세아니아 지역에 사는 20세 미만 학생들이 물리학 분야의 이론과 실험 지식을 겨루는 국제대회다. 한국 대표로는 총 16명이 출전한다.
내일까지 30도 안팎 때이른 더위… 모레 비 오며 한풀 꺾여
18일 기상청에 따르면 19일 전국의 낮 최고기온은 24~33도로 예보됐다. 서울은 27도, 대전은 29도로 예보됐다.
가상비서에서 실물로봇까지… 롯데이노베이트, AI 신뢰성 ‘국제 공인’
이들은 범용 로봇 제어 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구독형 로봇 서비스(RaaS)의 현장 보급을 최종 목표로 두고 있다. 일례로 이 회사가 개발한 인간형 로봇 ‘로이’는 ‘2026 롯데월드타워 스카이런’ 행사에 직접 참여해 실질적인 구동 안정성을 점검받았다.
아리바이오 “중국 푸싱과 AR1001 상업화 준비…3분기 3상 결과 분수령”
아리바이오가 중국 푸싱제약(포순제약)과 알츠하이머병 치료제 후보물질 ‘AR1001’의 글로벌 제조 및 독점 판매권 계약을 계기로 임상 3상 종료 전 상업화 준비에 들어갔다. 푸싱제약은 계약 체결 후 60일 내 옵션 비용 6000만달러를 아리바이오에 지급한다. 이후 AR1001의 임상 3상 탑라인 결과를 확인한 뒤 본계약 체결 여부를 결정하는 구조다.본계약이 체결되면 아리바이오는 추가 8000만달러를 수령한다. 푸싱제약은 한국과 중동, 중남미를 제외한 전 세계 시장의 AR1001 독점 판매권을 확보하게 된다.아리바이오는 AR1001의 글로벌 임상 3상 마무리와 미국 식품의약국(FDA) 허가 신청 과정을 주도한다. 아리바이오에 따르면 푸싱 측은 AR1001의 경구 투여 방식, 다중기전, 장기복용 가능성, 글로벌 임상 3상 운영 효율성을 높게 평가했다. 회사 측은 환율 변동과 연장시험 참여율 증가로 임상 비용 부담이 확대됐다고 설명했다. 회사는 중도탈락률을 15% 이하로 예상하고 있다.본 임상 마지막 환자가 6월 말 투약을 마치면 환자 방문은 7월 말 진행될 예정이다.
카카오, 공정거래·상생 성과 창출한 임직원 포상
카카오 '컴플라이언스 어워즈' 포상은 공정거래 자율준수 문화 및 동반성장 인식 제고, 컴플라이언스 체계 강화 등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 확산에 기여한 크루에게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정신아 대표는 이날 행사에서 "공정거래와 준법·상생의 가치를 현업에서 실천한 사례를 지속해서 발굴하고 이를 조직 전반으로 확산해 자율준수 문화가 자연스럽게 뿌리 내릴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카카오가 공정거래 질서 확립과 상생 협력에 기여한 직원에 포상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네이버클라우드 AI 케어콜, 日 초고령 시장 공략 속도
네이버클라우드는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일본 도쿄에서 열린 '지자체·공공 위크 2026'에 참가해 '네이버 케어콜'을 선보였다고 18일 밝혔다. 김유원 네이버클라우드 대표는 "작년 이즈모시 협력을 계기로 일본 공공 시장에 첫발을 내디뎠다면, 이번에는 전국 지자체 담당자들을 한자리에서 만나며 접점을 넓혔다는 데 의미가 있다"며 "일본 내 돌봄 수요가 지속 증가하는 만큼, AI 기술로 현장의 실질적인 문제를 해결하는 파트너로서 일본 공공 시장에서의 입지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전시 기간 네이버클라우드는 케어콜 도입에 관심을 보이는 다수의 지자체를 대상으로 상담을 진행했다.
"경고" 직원 스트레스 관리법에 '깜짝'…놀라운 복지 '끝판왕' [현장+]
가 18일 일산 JTBC에서 진행한 AI 마인드케어 솔루션 '무아홈(MUAH)' 쇼케이스에서 체험하고 있다. / 박창준 무아솔루션 개발 총괄이 18일 일산 JTBC에서 진행한 AI 마인드케어 솔루션 '무아홈(MUAH)' 쇼케이스에서 발표하고 있다. 별도 웨어러블 기기 없이 얼굴 영상만으로 심박수와 심박 변이도, 스트레스 지수, 피로도까지 측정했다. 이것은 컴투스 미디어 계열사 엔피(NP)가 개발한 인공지능(AI) 마인드케어 솔루션 '무아홈(MUAH)'이다. 직원 스트레스와 번아웃 관리가 기업 복지의 주요 과제로 떠오르면서 감정 상태를 데이터로 관리하려는 수요를 겨냥한 제품이다.18일 경기 고양 일산 JTBC 스튜디오에서 열린 쇼케이스에서 무아홈을 직접 체험했다. 쇼케이스장 한쪽에 놓인 무아홈은 고급 수면 캡슐을 연상시켰다. 문을 닫자 외부 소음이 상당 부분 차단됐다.사용법은 어렵지 않았다. 캡슐 안에서 태블릿 카메라 앞에 앉아 30초간 화면을 바라보면 생체 신호 측정이 끝난다. 회사 측은 생체 신호 측정 소프트웨어가 의료기기 2등급 인증을 받았다고 귀띔했다.무아홈은 측정 결과에 따라 AI가 명상 콘텐츠를 자동 추천한다. "나에게 다가온 무궁무진한 기회들을 상상해보세요." "가상공간과 음성 안내에 집중하자 주변 소음은 거의 느껴지지 않았다. 명상이 끝난 뒤 다시 상태를 측정한 결과 스트레스 지수는 '경고'에서 '좋음'으로, 피로도는 '관심'에서 '좋음'으로 바뀌었다. 감정 표현도 달라졌다. 개인 사용자에게는 날짜별 감정 흐름과 스트레스·피로·회복 탄력성 지수를 제공한다.
'성인 교육' 매출 300억 터졌다…데이원컴퍼니 '흑자 행진'
성인 대상 교육 콘텐츠 기업 데이원컴퍼니 가 올 1분기에도 흑자 기조를 이어갔다.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2% 늘었다. 향후 매출 흐름을 가늠할 수 있는 최근 6개월 계약 체결액도 이 기간 약 19% 늘었다. 기업 고객 대상 교육 수요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는 의미다.가장 큰 폭으로 성장한 곳은 B2G 부문이다. B2G 매출은 71억원으로 약 97% 증가했다. 정부·공공 영역에서 교육 콘텐츠 수요가 확대되면서 전체 실적 개선을 주도했다.해외 사업도 성장세를 이어갔다. 글로벌 부문 매출은 51억원으로 1년 전보다 약 33% 늘었다.
정부, 학생 개인정보 유출 사전 차단 나선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와 교육부가 공기업을 지원하는 에듀테크 기업들의 학생 개인정보 관리 실태 사전점검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최근 에듀테크 기업의 개인정보 유출 사고에 따른 현장의 불안을 해소하기 위한 조치로, 개인정보보호위가 개인정보 유출 사고 후 관리에서 사고 전 예방·관리하는 예방 중심 개인정보관리 체계를 전환하겠다는 정책에 따른 것이다.개인정보보호위와 교육부는 이번 점검을 통해 공교육 지원 플랫폼의 개인정보처리 실태를 살펴보고, 시정 권고 등의 조치를 통해 현장의 미비점을 개선할 계획이다.합동사전점검팀은 이달 말부터 에듀테크 정보·체험 플랫폼인 △에듀집(edzip.kr)에 등록된 서비스 △시도교육청 선정 디지털 도구 △학사관리 서비스를 포함한 에듀테크 중 이용률이 높은 7개 서비스를 대상으로 점검에 나설 계획이다.
SOOP, 19일 시작되는 '호치민 3쿠션 월드컵' 전 경기 생중계
한국에서는 조명우와 김행직이 시드권자로 본선 무대에 나선다. 강자인, 차명종, 황봉주, 서창훈, 최완영, 김도현, 손준혁 등 총 19명의 한국 선수들이 세계 무대에 도전한다.대회 전 경기는 SOOP에서 온라인 독점 생중계된다.
“2036년 AI시대, 우린 왜 실패했나”…미래서 온 오답노트 찾는다
KAIST 실패연구소는 인공지능(AI)이 일상화된 사회에서 발생할 수 있는 실패와 위험 요소를 탐구하기 위해 ‘2026 AIX실패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참가자들은 AI가 사회 전반에 깊숙이 자리 잡은 2036년에 발생할 수 있는 AI로 인한 실패 사례와 원인을 가정해 보는 사고 실험에 참여하게 된다.
‘알츠하이머’ 이렇게 퍼진다…뇌 속 분자 회로도 첫 규명
이후 데이터 분석을 통해 질환 진행과 연관된 새로운 ‘신호 모듈’을 도출했다.분석 결과 알츠하이머가 진행될수록 도파민과 세로토닌 관련 신호 체계가 뇌 영역별로 다르게 변화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해마와 소뇌에서는 신경전달물질의 농도 변화가 특정 단백질 신호전달 네트워크와 밀접하게 연결돼 질환 진행에 관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SK하이닉스 '돈잔치'에 "일하기 최고"…전·현직자 평가서 1위
직장인들이 직접 남긴 기업 리뷰에서 SK하이닉스 가 '일하기 좋은 대기업' 1위에 올랐다. 급여·복지, 사내문화, 승진기회, 최고경영자(CEO) 지지율 등 주요 항목에서 고르게 높은 평가를 받은 결과다. 평가 항목은 워라밸, 승진기회, 급여·복지, 사내문화, CEO 지지율 등 5개다. 총점은 20.92점. GS칼텍스는 워라밸 부문에서 4.73점으로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다. 재직자 리뷰에선 "연차 사용이 자유롭다", "복지와 보상이 우수하다"는 의견이 나왔다. 현대차 는 워라밸 4.21점, 급여·복지 4.34점 등 주요 항목에서 고르게 좋은 평가를 받았다. 직장인들은 "근무 환경과 복지 인프라가 안정적"이라고 입을 모았다.최근 성과급을 놓고 노사 갈등을 겪는 삼성전자 는 6위에 그쳤다.
여기어때, 일본 하이엔드 여행 플랫폼 '로코 파트너스' 인수
여기어때컴퍼니는 리럭스에 한국 여행 상품을 연동하고, 리럭스의 하이엔드 일본 숙박 상품을 여기어때에 공급하며 차별성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계약으로 여기어때컴퍼니는 한국과 일본의 대표 여행 플랫폼을 거느리는 비즈니스 구조를 갖추게 됐다. 여기어때컴퍼니는 일본 통신사업자 KDDI 산하 온라인여행사(OTA) '로코 파트너스(Loco-Partners)'의 지분 전체를 인수한다고 18일 발혔다.
오픈AI 손잡은 정부...AI 사이버 보안 협력
오픈AI가 한국 정부와 AI 기반 사이버보안 협력 논의에 나섰다. 정부 관계자들과는 AI 기반 보안 위협 대응 및 협력 방안도 논의했다.최근 글로벌 AI 업계에서는 생성형 AI가 단순 생산성 도구를 넘어 사이버보안 분야 핵심 기술로 부상하고 있다.
“폭염에 어지럽고 구토까지?”…의식 흐려지면 ‘열사병’ 의심
18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지난 16일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를 통해 서울 동대문구의 한 80대 남성이 온열질환으로 숨진 것으로 신고됐다. 이는 감시체계가 시작된 이래 가장 이른 사례다.온열질환은 폭염이나 고온 환경에 장시간 노출될 때 체온 조절 기능이 한계에 이르면서 발생하는 질환이다. 이 과정에서 체온이 비정상적으로 상승하고 탈수와 전해질 이상이 동반되면서 온열질환이 발생한다.특히 열사병은 체온 조절 기능이 무너지면서 중추신경계 이상과 장기 손상으로 이어질 수 있는 가장 위험한 형태다. 피부가 뜨겁고 건조하게 보일 수 있지만 땀이 난다고 해서 열사병이 아닌 것은 아니다. 환자가 발생했을 때는 병원 도착 전까지 신속하게 체온을 낮추는 것이 중요하다.
번역기 돌리는 외국인 '바글바글'…"반값이네" 입소문에 난리
생활용품과 의약품을 한곳에서 싸게 살 수 있다는 매력에 늘 외국인으로 북적인다.한국에도 지난해 6월 첫 창고형 약국이 등장하면서 돈키호테와 같은 사업 모델로 성장할 수 있을지 관심을 끈다. 유럽과 동남아시아 등지에서 한국을 찾은 외국인이 많았다. 일반 약국보다 최대 30%가량 싸게 약을 살 수 있다. 제약사는 약을 대량 공급하면서 소형 약국 관리 비용을 아낄 수 있다.
박기돈 인코스팜 대표 "자가포식 활성화 기반 신약 개발할 것"
AHC 등 국내·외 유명 뷰티 기업과 화장품 제조 기업에 기능성 원료(API)를 공급해온 인코스팜이 신약 개발사로 변신한다. 색소침착과 피부 주름 증가도 자가포식 기능 저하와 관련 있기 때문이다.이번에 중대질환 치료제 개발에 나선 건 자가포식 활성화의 질병 치료 잠재력이 크다고 판단해서다. 그는 “자가포식 기능을 다시 살리면 이들 질병을 억제할 수 있다는 것”이라고 했다.인코스팜은 자가포식 활성화를 기전으로 ‘건선행진’을 막는 파이프라인도 개발 중이다. 최근에는 자가포식 감소가 흰머리와 관련 있다고 보고 관련 기능성 헤어제품을 개발 중이다.
"바이오 살리려면 조단위 기술수출 나와야"
바이오 투자 전문가들은 시장을 놀라게 할 수조원대 대형 기술수출이 나와야 억눌린 심리의 회복을 기대할 수 있다고 입을 모았다. 미국 존슨앤드존슨에 기술수출한 유한양행의 폐암 신약 ‘렉라자’ 매출 증가세는 하반기부터 가팔라질 것으로 기대된다. 일각에선 장기적으로 한국의 바이오 투자 문화가 바뀌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미국 바이오 기업이 대외 변수에 큰 영향을 받지 않는 것은 탄탄한 데이터 기반 투자 분위기 덕분이라는 분석에서다.
멀티모델로 취약점 발굴…MS, AI 보안시스템 공개
MDASH는 AI 기반 보안 시스템으로 여러 AI 에이전트를 조율해 보안 취약점을 찾아낸다. 100개 이상의 전문 AI 에이전트가 취약점 발견부터 검증·토론, 악용 가능성 증명까지 전 과정을 수행한다.
AI환각 잡는 '엄격한 족보' 온톨로지
생성형 인공지능(AI)을 실무에 도입하려는 기업의 가장 큰 걸림돌은 환각과 각 에이전트마다 다르게 정의된 언어다. 이 경우 AI가 사실과 다른 정보를 제공하거나 부서간 소통을 방해할 수 있다. 특히 보안이 중요해 부서 간 장벽이 있는 금융회사나 공공기관에는 치명적이다. 세상에 존재하는 사물과 개념의 본질을 분류하고 규명하는 학문이다. AI 업계는 온톨로지를 ‘특정 도메인에서 개념과 그 관계를 형식적으로 정의한 지식 모델’로 본다. AI 선두주자 기업 팰런티어가 특히 온톨로지를 잘 활용한다.
개인정보 유출 과징금, 더 세진다
기존에는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기업의 과징금을 산정할 때 직전 3개 사업연도 평균 매출을 기준으로 삼았다. 이에 따라 개정안은 앞으로 직전 사업연도 매출과 최근 3개 사업연도 평균 매출 중 더 큰 금액을 기준으로 과징금을 산정한다. 이에 따라 매출이 급증한 기업은 직전 연도 매출 기준으로 더 높은 과징금을 적용받는다. 중대한 개인정보 침해 사고의 감경 기준도 강화한다.
"산·학·연 개발 역량 결집"…韓 'AI 휴머노이드' 만든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사람처럼 스스로 판단하고 움직이는 ‘한국형 인공지능(AI) 휴머노이드’ 개발 사업에 본격 착수했다고 18일 밝혔다. 휴머노이드 플랫폼의 경우 KIST가 개발한 휴머노이드 ‘케이펙스’(KAPEX·사진)를 바탕으로 LG전자가 차세대 양산형 인간형 로봇 모델을 개발한다. LG에너지솔루션은 고안전 전고체 배터리 기술을 로봇 플랫폼에 적용해 화재 위험을 낮추고 안정적으로 장시간 작업을 수행할 수 있는 휴머노이드를 구현한다.
'스트롱코리아 포럼' 초대합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경제신문사는 6월 24일 ‘피지컬 AI 모멘트: 반도체 변곡점’을 주제로 ‘스트롱코리아 포럼 2026’을 엽니다. 올해는 딜런 테일러 보이저테크놀로지스 회장과 김정호 KAIST 교수를 초청했습니다. 박경 SK하이닉스 부사장도 참석해 차세대 메모리에 관한 비전을 공유할 예정입니다.
‘랩스커버리’ 적용된 한미 비만신약, 당뇨치료제로 영역 확장
한미약품의 새 수장으로 선임된 황상연 대표이사가 취임 직후 첫 공식 일정으로 생산 및 연구 현장을 찾아 직원들과 소통에 나섰다. . .
KT 대학생 서포터즈, 전국서 '청소년 AI윤리교육'
KT는 대학생 정보기술(IT)서포터즈 'KIT' 4기가 공식 발대식을 열고, 도서·산간지역을 포함한 전국 청소년을 대상으로 AI윤리교육을 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15일 서울 종로구 KT광화문빌딩이스트에서 열린 발대식에서는 KT의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방향과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 올바른 AI 활용문화 확산의 중요성을 공유하고 KIT 활동의 목적과 방향성을 소개했다. 딥페이크나 성착취 영상 등 인공지능(AI)을 악용한 범죄가 급증해 사회적 우려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KT가 청소년을 대상으로 AI윤리교육에 직접 나선다.
"韓 과학영재들 해냈다"…세계과학경진대회 본상·특별상
ISEF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국제 과학기술 경진대회다. 올해 대회는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에서 열렸으며 전 세계 60여 개국 청소년 2000여 명이 참가했다. 기술예술 분야에서는 노스런던컬리지에잇스쿨 제주 이지호 학생이 시각장애인을 위한 모바일 음악 실습 애플리케이션 ‘싱크로놈’을 개발해 본상 3등상을 받았다. 특별상에서도 낭보가 이어졌다.
소니 A7R6·캐논 R6 V로 보는 시장 현황, 가격경쟁력보다 ‘전문가 눈높이’ 맞춰
2020년 이후 전문가용 카메라 시장은 양적 축소와 질적 성장이라는 두 가지 변화를 동시에 맞고 있다. 10년 전에 60~90만 원이면 보급형 DSLR과 렌즈까지 구매할 수 있었지만, 지금은 중급 제품의 가격이 300만 원대로 가격대는 크게 올랐다. 당시 반도체 공급망 마비와 외부활동 감소로 풀프레임 카메라 출하량이 2019년 대비 40%나 급감했고, 2023년 들어 700만 대 수준으로 줄었다. 지금은 943만 대 수준으로 완연한 회복세에 있다. 100만 원 이하 보급형 제품은 스마트폰 시장에 흡수됐지만, 전문가용 카메라는 폭발적인 성장세에 있다.카메라의 개별 구매 가격이 크게 오르면서 제조사들 역시 제품 경쟁력을 크게 끌어올리고 있다. A7R VI는 전작인 6100만 화소보다 한층 더 높은 6680만 화소의 이면조사형(BSI) CMOS 센서를 채택했고, 완전 적층형 센서 구조를 채택해 내부 통신속도를 크게 끌어올렸다. 다만 기계식 셔터 사용 시에는 여전히 초당 10연사 기준이며, 파일 크기가 커진 관계로 RAW 무손실 압축 연속 촬영은 60매로 줄었다. 초점 범위는 전작의 693포인트에서 759포인트로 더육 향상되었고, 저조도 초점 성능도 최저 EV-4에서 EV-6으로 더 좋아졌다. 전작의 카메라 센서 성능과 연사 성능, 초점 검출 능력 등도 우수한 편이었지만 이보다 더 성능을 높인 게 핵심이다.영상 측면에서는 큰 변화는 없다. 전작인 A7R V는 최대 8K(7680x4320) 24프레임 촬영을 지원했고, A7R VI는 8K 30프레임 촬영을 지원한다. 열관리 성능을 높여 8K 30p 200M 영상 촬영도 120분간 연속 촬영할 수 있다. 기존의 R6 라인업에서 뷰파인더를 제외하고, 액세서리 장착에 용이한 구조와 조작성 등을 적용했다. 디스플레이도 휘도와 색상을 분리해서 보여주는 파형 모니터를 장착해 사진보다 영상 결과물 완성도를 더 높인다. EOS R6 V는 뷰파인더는 제외하고, 장시간 영상 촬영과 파형 모니터, 외부 연결성 및 외부 액세서리 연동 등 완전히 영상 최적화된 구조의 제품이다. R6 라인업이므로 여행 작가나 유튜브 크리에이터 등 4K 영상에 주력하는 사용자에게 적합한 성능이다.그나마 캐논 EOS R6 V는 제품 가격대를 낮췄다. 동일 라인업의 EOS R6 마크 III의 국내 정식 출시가격은 349만 원대였는데, EOS R6 V는 299만 원대다.
라면에 물 대신 '이것' 넣는다…외국인 K푸드 취향에 '화들짝' [트렌드+]
서울에 사는 베트남 국적의 20대 유학생 A씨는 한국에 오기 전 K푸드를 '빨갛고 매운 음식' 정도로 생각했다. 하지만 실제 한국 식당에선 여러 반찬이 깔렸고 국물 요리도 다양했다. A씨는 "드라마나 영화에서만 보던 음식 말고도 종류가 정말 다양해서 하나씩 먹는 재미가 있다"고 말했다.K푸드가 해외에서 확산하려면 '한국적인 맛'만으로는 부족하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외국인 소비자들은 K푸드를 매운 음식으로만 받아들이지 않았다. 한국에 머물면서 직접 먹어본 이들은 반찬과 국물, 단맛과 짠맛, 현지식 변형 가능성을 K푸드의 매력으로 인식했다.오픈서베이는 18일 'K푸드 트렌드 리포트 2026'을 공개했다. 응답자는 46개국 출신으로 서구권 39명, 아시아권 46명, 신흥권 15명으로 구성됐다. 정량조사뿐 아니라 'K푸드 고관여자' 27명을 대상으로 한 이미지 수집 미션도 진행했다.조사 결과 한국에 오기 전 K푸드 이미지는 단순했다. 하지만 한국 거주 이후에는 K푸드를 보는 시야가 넓어졌다. '생각보다 훨씬 다양하다'는 응답자는 52명으로 절반을 넘었다. 원산지나 '메이드 인 코리아'를 기준으로 K푸드 정체성을 판단하는 응답은 39%, 한국 내 최신 트렌드 반영 여부로 나눈다는 응답은 37%였다. 한국 브랜드가 만들었다면 해외에서 생산된다 해도 K푸드로 본다는 응답은 56%로 조사됐다. 다만 권역별 차이는 있었다. 미국 응답자는 면을 끓인 뒤 물을 버리고 간장을 넣어 볶음면처럼 먹는다고 했다. 인도네시아 응답자는 라면에 새우를 넣어 먹는다고 했다.
"그냥 삼전닉스나 사둘걸"…줄줄이 '마이너스' 개미 '눈물'
국내 바이오주가 18일 금리 상승 등의 여파로 큰 폭으로 하락했다. 주식시장 자금이 반도체 등 인공지능(AI) 산업에 몰리면서 올해 들어서만 14% 가까이 뒷걸음질했다. 대형 바이오주를 둘러싼 잇단 악재도 업종 투자심리 악화를 초래한 것으로 전문가들은 분석했다.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바이오 업종 주가를 추종하는 KRX 헬스케어지수는 이날 4287.49로 4.7% 급락했다. 이날 코스피지수가 0.31% 상승하며 안정적인 흐름을 나타낸 것과 대조적이다. 대장주인 삼성바이오로직스와 셀트리온, 알테오젠도 2~3%대 하락률을 나타냈다.시장 금리 급등이 바이오주 전반의 투자심리를 위축시켰다. 바이오 기업은 미래에 벌어들일 수익을 현재 가치로 반영하기 때문에 금리 변화에 민감하다. KRX 헬스케어지수는 연초 대비 13.9% 하락했다. 비만약으로 큰 기대를 모은 종목의 낙폭이 두드러졌다. 삼천당제약 주가는 큰 기대를 모은 먹는 비만약 개발 능력을 둘러싼 의구심 확대로 지난 3월 말부터 한 달 동안 반토막 났다. 중국이 빅파마의 새 기술 사냥터로 떠오르는 흐름도 악재로 받아들여졌다.
녹지 늘리면 원주민은 이삿짐…‘녹색 도시화’의 그늘
개선된 주거 여건이 집값 상승을 부르면서 기존 거주민 가운데 저소득층을 도시 바깥으로 밀어낸다는 뜻이다. 카이스트 연구진이 아프리카 국가들을 대상으로 시행한 이번 연구는 향후 전 세계 기후적응 정책 수립 과정에서 중요한 방법론이 될 것으로 보인다. 김승겸 카이스트 인공지능(AI)미래학과 교수가 이끄는 연구진은 베이징대·뉴욕상하이대 연구진과 함께 기후적응 정책이 젠트리피케이션을 촉진할 수 있다는 분석 결과를 18일 발표했다. 기존 다른 연구진의 분석 범위는 개별 도시에 한정돼 있었다. 기후적응 정책이 이뤄진 지역의 기존 거주민이 자신이 살던 도시에서 쫓겨날 확률이 이 수치만큼 올라갔다는 뜻이다. 주된 이유는 집값과 생활비였다. 기후적응 대책이 집행된 뒤 주택가가 13% 상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