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쓰오일 목표가 22만원으로 상향…정제마진 강세 지속-신한투자證
중동발 공급 차질로 국제유가가 다시 뛰고 있지만 정제설비 부족과 낮은 석유제품 재고가 이어지면서 에쓰오일(S-OIL)의 이익 개선세가 지속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신한투자증권은 올해 에쓰오일의 영업이익 전망치를 5조2327억원으로 5.4% 상향하고 목표주가도 기존 20만원에서 22만원으로 높였다. 신한투자증권 이진명 수석연구원은 중동산 원유 공급 경로가 불안정한 상황에서도 정제설비 자체는 단기간 대체하기 어렵다는 점을 투자 논리로 제시했다. 신한투자증권은 에쓰오일의 올해 매출액을 43조5774억원, 영업이익을 5조2327억원으로 전망했다. 올해 예상 영업이익률은 12.0%다. 보고서에 따르면 8월 복합정제마진은 배럴당 34달러로 과거 평균의 4.8배 수준까지 높아졌다. 다만 중동 원유 수송 차질은 변수다.
"노인정 뺏기고 초등 통학로에 종교시설" 옆동네 재개발에 구청 찾은 주민들
마천우방아파트 비상대책위원회 제공 서울시가 마천재1정비촉진구역(마천1구역) 재개발 계획에 바로 옆 기존 아파트의 노인정과 관리사무소 부지를 도로에 편입하고 후문을 사실상 막는 내용을 담으면서 주민 반발이 커지고 있다. 16일 마천우방아파트 주민들은 서울 송파구청 앞에서 "노인정 강제철거 도로계획 철회하라", "단지 정문 종교부지 책임지고 해결하라"고 요구하며 시위에 나섰다. 주민들이 가장 크게 문제 삼는 것은 기존 아파트의 필수 공동시설이 도로 계획에 포함됐다는 점이다. 비상 상황에서의 안전 문제도 제기된다. 단지에서 만난 한 주민은 "불이 나면 여기로 소방차나 구급차가 들어와야 하는데 긴급 차량의 진입이 어려워진다"며 "골든타임을 놓치면 누가 책임지나"라고 토로했다. 학생 수용 문제도 남아 있다. 송파구 관계자는 주민들의 요구에 대해 "해당 내용을 조합에 전달했고 대체도로가 마천우방아파트 부지에 저촉되지 않는 방안을 검토해 사업추진 예정"이라고 답했다. 행정소송 대응과 관련해서는 "서울시에서 우리구를 보조참가인으로 참여 요청할 시 협조해 대응할 예정"이라고 했다. 비대위 관계자는 "문제제기 한 사항을 구청이 전향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답했다"고 전했다.
5극3특 뒷받침 '초광역교통 전략' 연내 마련…대광위, 정책포럼 출범
정부가 '5극 3특' 국가균형발전 구상을 뒷받침할 초광역 교통 전략을 연내에 마련한다.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대광위)는 16일 5극3특 국가균형발전 정책과 연계한 초광역교통 정책을 체계적으로 마련하기 위해 '초광역교통 정책포럼'을 구성한다고 밝혔다. 특히 5극3특 국가균형발전 전략과 초광역교통정책을 연계해 권역별 특성과 지역 간 기능적 연계를 반영한 교통망 구축 방향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둔다. 오는 12월 중 정책 토론회 등을 거쳐 연내에 초광역교통 전략 최종안을 발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외국인 1.6조 매도폭탄에도, '삼전·닉스' 강세… 오늘도 버틸까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반도체 대형주가 강세를 보이면서 코스피가 6700선을 되찾았다. 코스피는 5거래일 만에 반등했다. 1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90.71포인트(1.37%) 상승한 6717.97로 장을 마감했다. 코스피는 전장보다 16.02포인트 낮은 6611.24에서 출발한 뒤 장 초반 6598.87까지 하락했다. 이후 반등에 성공했고 오후 들어 상승폭을 확대하면서 장중 최고치인 6717.97로 거래를 마쳤다. 수급을 보면 유가증권시장에서 기관이 1조2117억원을 순매수하며 지수를 떠받쳤다. 여기에 SK하이닉스와 인텔이 미국 내 메모리 반도체 생산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는 소식도 투자심리에 영향을 미쳤다.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2.01% 상승한 25만3500원에 마감했다. SK하이닉스는 4.08% 오른 175만900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오른 종목은 304개였고 내린 종목은 578개로 약 2배 많았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시가총액 비중이 큰 반도체 종목이 지수를 끌어올린 영향이다. 코스닥도 상승 마감했다. 808.37에서 장을 시작해 한때 801.12까지 밀렸지만 오후 들어 상승세로 돌아서며 장중 최고점에서 마감했다. 케빈 워시 연준 의장의 매파적 발언도 투자심리에 부담을 줬다.
"19.79% 이자 내고도 겨우 빌렸는데"..중·저신용자 사금융 내몰릴 판
이 창구를 주로 이용하는 중·저신용자 부담이 커지는 것은 물론 대출 자체를 줄일 수 있는 만큼 취약차주들이 제도권 밖으로 밀려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17일 여신금융협회에 따르면 지난 7월말 기준 카드론 이용이 가능한 최저 신용점수 구간인 501~600점을 취급하는 6개 전업카드사 중 금리 평균은 18.48%로 집계됐다. 최고치는 19.31%였다. 현금서비스나 리볼빙(대출 잔액 일부를 이월하는 상품) 금리 역시 비슷한 수준이다. 현금서비스는 신용점수 300점 이하까지 취급하는데, 이 구간 8개 카드사 평균 대출금리는 19.27%를 가리켰다. 리볼빙 수수료율 역시 가장 높은 수치는 19.79%였다. 지난 15일 3년물 기준 4.642%(AA+)다. 채권 조달금리 상한선은 없는 반면 대출 금리는 천장이 있는 만큼 카드사들은 대출 집행을 줄일 수밖에 없다. 이미 풍선효과도 나타나고 있다.
"월수입 631만원·순자산 4.1억 있어야 '진짜' 중산층"...그 중 72%는 '자가'
소득·소비·저축·자산 측면에서 모두 기준을 충족하는 '진짜 중산층' 가구는 우리나라 전체 가구 중 4분의1에 불과하다는 분석이 나왔다. 단순 소득만으로는 전체 가구의 절반 이상이 중산층에 해당되지만, 중산층의 생활수준을 유지하면서 미래까지 준비할 수 있는 가구는 그보다 훨씬 적은 셈이다. OECD는 균등화 가처분소득이 전체 인구 중위값의 75~200%에 해당하는 계층을 중산층으로 본다. 2025년 기준 균등화 가처분소득 중위값은 연 3744만원으로, 중산층 범위는 2808만~7488만원이다. 1인 가구 월 평균 234만~624만원, 2인 가구 331만~882만원, 3인 가구 405만~1081만원이면 소득 기준 중산층에 해당한다. 1인 가구는 연 1576만원, 2인가구는 2216만원, 3인 가구는 2713만원 이상을 소비한다는 분석이다.
팬오션, 선대 5→14척...이익 체력 한 단계 높아졌다
17일 양승윤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팬오션이 벌크 중심의 안정성과 에너지 수송 확대에 따른 성장성을 동시에 확보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양 연구원은 VLCC와 LNG선의 이익 기여가 본격화되면서 향후 실적 체력이 한 단계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유진투자증권은 팬오션의 2026년 연간 매출액을 6조9474억원, 영업이익을 7004억원으로 제시했다. 중동 리스크 완화로 운임이 정상화되더라도 VLCC 선대 확대와 LNG선의 안정적인 이익 기여를 바탕으로 높아진 실적 수준이 이어질 것으로 봤다. 팬오션의 VLCC 선대는 2026년 2분기 말 5척에서 2027년 14척으로 늘어난다. 유진투자증권은 이 신조선 2척만으로도 2027년 연간 영업이익에 약 300억원을 더할 것으로 추산했다. 여기에 그림자 선대 제재로 실질 선복이 제한되면서 VLCC 운임 강세가 쉽게 꺾이지 않을 것으로 봤다.
BGF리테일, 기존점 성장 둔화에도 3분기 영업익 10%↑…목표가 18만5000원
한국투자증권은 BGF리테일이 기존점 매출 성장률 둔화에도 감가상각비 감소 효과와 낮은 상품이익률 기저에 힘입어 올해 3·4분기 시장 기대치에 부합하는 영업이익을 거둘 것으로 전망했다. 김명주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17일 보고서에서 BGF리테일의 3·4분기 연결 매출을 전년 동기 대비 2.5% 증가한 2조5226억원, 영업이익을 10.1% 늘어난 1075억원으로 전망했다. 3·4분기 기존점 매출 성장률은 1%대에 머물 것으로 내다봤다. 김 연구원은 "어느 정도 예측된 기존점 신장 둔화이기 때문에 영업이익은 시장 기대치에 부합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감가상각비 감소 효과도 영업이익 증가를 뒷받침할 것으로 분석했다. 편의점 업종의 밸류에이션이 추가로 하락할 가능성은 제한적이라고 평가했다.
"실적 눈높이 낮아졌다"…제일기획 목표가 '하향'
신한투자증권은 17일 제일기획에 대해 실적 눈높이를 낮추며 목표주가를 2만4000원에서 2만10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지인해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최대 광고주의 강도 높은 마케팅 효율화 기조가 내년까지 이어질 것"이라며 "인공지능(AI) 투자 부담도 가중되고 있다"고 짚었다. 신한투자증권은 제일기획의 실적 추정치를 대폭 하향했다.
한국청과, 제13회 국가공헌대상 수상
박상헌 한국청과 대표(오른쪽)가 지난 15일 서울 마포구 서울가든호텔에서 열린 '제13회 2026 국가공헌대상' 시상식에서 ESG경영부문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받은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청과 제공 가락시장 도매시장법인 한국청과가 '제13회 2026 국가공헌대상'에서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제네시스, 르망 달린 경주차 국내 첫 공개…고성능 브랜드 알린다
제네시스가 오는 24∼27일 스타필트 하남에서 진행하는 '제네시스 마그마 레이싱 라이브 페스티벌(Genesis Magma Racing Live Festival)' 포스터. 제네시스 제공 제네시스가 글로벌 내구 레이스에서 쌓은 경험을 국내 고성능 브랜드 마케팅으로 연결한다. 르망 24시간 레이스를 완주한 경주차를 국내에 처음 공개하고, 일본 후지 레이스를 실시간 중계하는 팬 페스티벌을 연다. 제네시스는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경기 하남시 스타필드 하남에서 '제네시스 마그마 레이싱 라이브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행사의 핵심은 실제 레이스에 출전한 차량 전시다. 스타필드 하남 사우스 아트리움에는 지난 6월 르망 24시간 레이스를 완주한 'GMR-001 하이퍼카 #19' 실차가 전시된다. 제네시스 스튜디오 하남에서는 '마그마 GT3 콘셉트'를 국내 최초로 선보인다. 지난 6월 르망 24시간 레이스에서 처음 공개한 모델로, 향후 GT3 내구 레이스 출전에 대한 의지를 담았다.
토요타·렉서스, 판매·AS 만족도 나란히 1·2위
토요타·렉서스 '컨슈머인사이트 2026 연례 자동차 기회곶사 국산·수입 통합' 판매 서비스 및 AS 만족도 부문 1·2위 석권. 한국토요타자동차 제공 토요타와 렉서스가 국산·수입차 통합 고객 만족도 조사에서 판매 서비스와 사후서비스(AS) 부문 1·2위를 차지했다. 토요타는 신차 구매 단계의 만족도에 이어 AS 평가에서도 선두에 올랐고, 렉서스는 두 부문 모두 2위를 기록했다. 한국토요타자동차는 컨슈머인사이트의 '2026 연례 자동차 기획조사' 국산·수입 통합 평가에서 토요타가 판매 서비스 만족도(SSI)와 AS 만족도(CSI) 모두 1위를 기록했다고 17일 밝혔다. 렉서스는 두 부문에서 각각 2위에 올랐다.
현대글로비스, 삼성물산과 스마트빌딩 물류자동화 맞손
현대글로비스 제공 현대글로비스가 삼성물산과 손잡고 스마트빌딩 내 우편물과 택배를 로봇이 배송하는 물류자동화 사업에 나선다. 물류 자동화 기술을 오피스 공간에 접목해 피지컬 AI 시대에 맞는 새로운 빌딩 물류 서비스 모델을 구축한다는 구상이다. 현대글로비스는 삼성물산 건설부문과 '스마트빌딩 물류자동화 및 로봇배송 서비스 공동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전날 서울 성수동 현대글로비스 본사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한규헌 현대글로비스 미래혁신기술센터장(상무)과 조혜정 삼성물산 DxP본부장(부사장)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현대글로비스는 건물 내 배송물의 수집·보관·이송을 아우르는 물류 솔루션 개발을 맡는다.
비투엔, 앤씨앤 최대주주로…넥스트칩과 車반도체 시너지↑
AI(인공지능)·빅데이터 전문기업 비투엔이 차량용 블랙박스 업체 앤씨앤 경영권 인수에 나선다. 앤씨앤이 차량용 영상인식 반도체 업체 넥스트칩 지분 20% 이상을 보유하고 있어 비투엔의 사업 영역도 AI·데이터에서 자동차 전장으로 넓어질 전망이다. 이에 따라 비투엔은 앤씨앤 인수를 통해 기존 AI·데이터에서 차량 영상, 차량용 반도체로 이어지는 사업 접점을 확보하게 된다.
전장·로봇 기대 커지는데 목표가는 19%↓…현대모비스 왜
삼성증권이 원화 강세와 현대차의 판매 둔화 우려를 반영해 현대모비스의 목표주가를 기존 80만원에서 65만원으로 18.8% 하향 조정했다. 다만 전장시스템과 로봇 사업의 중장기 성장 가능성을 감안해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임은영 삼성증권 연구원은 17일 "주요 고객사인 현대차가 하반기 파업 영향과 전쟁 장기화에 따른 고유가로 내연기관차 수요가 둔화하면서 판매가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최근 급격한 원화 강세도 실적 전망치 하향의 배경이다. 다만 현대모비스는 현대차그룹 내에서 환율 민감도가 상대적으로 낮은 것으로 분석됐다. 전장 부문은 반도체를 달러로 수입하고 모듈 부문은 환율 변동 영향이 중립적이다. 로봇 사업도 새로운 성장축으로 제시했다.
인플레·고유가에 다시 칼 빼든 연준···“연내 한 차례 더 올릴 수도”
UPI 잡히지 않는 물가에 국제유가까지 치솟자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다시 금리 인상 카드를 꺼냈다. 3년 2개월 만의 긴축 전환이다. 연준 위원 상당수가 올해 한 차례 이상의 추가 금리 인상을 예상하면서 고금리 기조가 예상보다 길어질 가능성이 커졌다. 직전 회의에서 금리 인상을 주장한 위원이 3명에 그쳤던 것과 달리 이번에는 12명의 FOMC 위원이 모두 인상에 찬성했다. 연준 위원들은 이날 함께 공개한 점도표에서 올해 말 기준금리 전망치 중간값을 4.1%로 제시하며 추가 인상 가능성을 시사했다. 현재 기준금리 목표 범위가 3.75~4.00%인 만큼 연내 0.25%포인트 추가 인상을 한 차례 더 단행하는 경로가 중간값에 반영된 것으로 볼 수 있다. 18명의 위원 가운데 16명은 올해 안에 최소 한 차례 추가 금리 인상이 필요하다고 봤다. 추가 인상을 예상한 16명 중 4명은 두 차례 더 금리를 올릴 것으로 전망했다.
한미 항공 이용객 첫 400만 돌파..항공사 공급 확대
대한항공 제공 한국과 미국을 오가는 항공편 이용객이 올해 사상 처음으로 연간 600만명을 넘어설 전망이다. 올해 들어 8월까지 한미 노선 이용객이 처음으로 400만명을 돌파한 가운데 방한 미국인 증가와 중국발 미국행 환승 수요가 동시에 늘면서 여객 성장세가 이어지고 있다. 17일 국토교통부 항공정보포털시스템에 따르면, 올해 1~8월 한국과 미국 본토를 오간 여객 수는 405만4279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6.8% 증가했다. 같은 기간 한미 노선 운항편은 전년보다 5.1% 증가했다. 올해 1~8월 이용객은 2024년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10.9%,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과 비교하면 27.8% 증가했다. 현재 증가세가 연말까지 이어질 경우 연간 한미 노선 이용객은 처음으로 600만명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신규 사업자도 미주 시장 진입을 준비하고 있다.
한국타이어, 벨기에 랠리 타이어 독점 공급…유럽 공략 확대
2023년 벨기에 랠리 챔피언십(BRC) 이프르 랠리 (Ypres Rally)에 한국타이어를 장착하고 출전한 개리 피어슨 선수의 차량.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제공 한국타이어가 벨기에 랠리 챔피언십(BRC)의 공식 타이어 공급사로 선정되며 유럽 모터스포츠 시장에서 공급 기반을 넓힌다. 월드 랠리 챔피언십(WRC)에 이어 아스팔트 중심의 랠리 대회로 공급처를 확대해 주행 데이터 축적과 기술 검증을 이어간다. WRC 출전 선수들도 같은 브랜드의 타이어를 사용하는 BRC에서 실전 주행을 통해 차량 세팅을 점검할 수 있게 된다. 이번 공급 계약은 기존 WRC 타이어 공급 활동과도 연결된다.
아우디 딜러 아이언오토,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 선정
아우디 공식 딜러 아이언오토가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26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에 선정됐다. 아이언오토 제공 아우디 공식 딜러 아이언오토가 영남·제주 지역의 판매·서비스망 확대를 바탕으로 고용을 늘리며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에 선정됐다. 아이언오토는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26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에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일자리 으뜸기업은 정부가 일자리 창출과 고용의 질 개선에 기여한 기업을 매년 선정하는 제도다.
“덕정~강남역 30분대 열린다” GTX-C 본 공사 착공…‘지웰 엘리움 양주 덕계역’ 눈길
1호선 덕계역 도보 5분, GTX-C 덕정역 한 정거장 거리의 '지웰 엘리움 양주 덕계역' 투시도.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GTX-C 노선은 경기 양주 덕정역에서 서울 창동·청량리·삼성 등을 지나 수원·상록수까지 이어지는 총 86.6㎞ 구간으로, 공사 기간 약 60개월을 거쳐 2031년 개통을 목표로 한다. 개통 시 덕정역에서 삼성역까지의 이동 시간은 기존 80분대에서 30분대로 단축될 예정이다. 이에 정차역 주변을 중심으로 아파트 매매 거래량 증가세가 확인된다. 종점인 덕정역이 속한 경기 양주시 거래량은 지난해 2분기 2565건에서 올 2분기 3688건으로 43.8% 늘었다. 이는 같은 기간 경기도 전체 거래량 증가율(23.6%)을 웃돌았다. 매매가격지수도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다. 경기도 전체 상승률은 7.62%다. 견본주택은 경기 양주시 고읍동 일원에 위치해 있다.
하나證 "파인엠텍, 북미 물량 본격 가세…내년 영업익 58%↑"
파인엠텍의 폴더블 사업이 국내 고객사 회복에 이어 북미 신규 고객사까지 가세하며 성장 궤도에 올라섰다는 증권가의 분석이 나왔다. 특히 북미 물량이 국내 고객사의 계절적 감소분을 메우면서 통상 비수기인 4·4분기에도 외형 성장이 이어질 전망이다. 17일 하나증권은 파인엠텍의 올해 매출액을 전년 대비 95.6% 증가한 4678억원, 영업이익은 1989.4% 늘어난 403억원으로 추정했다. 지난해 국내 고객사의 공급처 다변화로 줄었던 백플레이트 공급 비중이 회복된 영향이다. 국내 폴더블 물량이 감소하는 4·4분기에도 북미 신규 물량이 이를 상쇄하면서 매출액은 1762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17.2% 증가할 것으로 추정됐다. 관건은 북미 신규 모델의 수율 안정화다.
가상자산 제도화 늦어지지만...네이버 주가 떨어지면 매수 기회?
송치형 두나무 회장(왼쪽)과 이해진 네이버 이사회 의장이 지난 7월 경기 성남시 네이버 사옥 '1784'에서 열린 네이버-두나무 공동 기자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뉴시스 제공 국내외에서 디지털자산 규제 도입이 지연되고 있지만, 주가가 조정될 때를 매수 기회로 활용해야 한다는 조언이 나왔다. 네이버의 전일 종가는 20만1500원이다. 상원의 절차 표결이 부결되면서 11월 중간선거 이전에 클래리티법이 통과되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해진 상태다. 한국의 경우 연초 추진됐던 디지털자산 2단계 입법의 추진력이 약화되면서 법안 도입이 지연되는 중이다. 이런 상황 속에서 대신증권은 네이버파이낸셜과 두나무의 기업결합이 추가적으로 연기될 가능성을 배제하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다만, 국내외 정책 당국의 규제 도입이 지연되고 있지만 디지털자산과 스테이블코인의 제도화 방향성이 틀어진 것은 아니라고 정 연구원은 설명했다.
고려아연, 온산제련소서 중대재해 발생
사고는 지난 16일 온산제련소 2공장의 지붕에서 판넬 작업 중 주변 채광창을 밟아 채광창이 파손됐고 이 과정에서 착용 중이던 안전벨트 로프가 파단돼 하부로 떨어지면서 발생했다.
"LG디스플레이, 환율 하락에 수익성 부담…목표가 하향"
대신증권은 LG디스플레이가 원·달러 환율 하락에 따른 수익성 부담이 나타날 것이라 봤다. 다만 중장기적 관점에서 수익성 개선 흐름이 나타날 수 있다고 봤다. 영업이익 부진 전망은 원·달러 환율 하락과 동시에 반도체 및 주요 원자재 가격 상승이 원인으로 꼽힌다. 박 연구원은 "중장기적으로 북미 전략 거래선 내 점유율이 증가하고 있다.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 전방 수요 빠르게 회복중"...목표주가 ↑
다만 낮은 수율과 초기 램프업 비용 영향으로 내년 1·4분기까지 적자 기조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주 연구원은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의 동박 판매량이 올해 2만9000톤으로 전년 대비 31% 증가하고, 내년에는 4만4000톤으로 53% 늘어날 것으로 내다봤다. ESS 수요가 회복되는 가운데 글로벌 경쟁사들이 회로박에 집중하면서 전지박 수급도 타이트해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NH투자증권은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의 3·4분기 매출액을 전년 동기 대비 83% 증가한 2634억원, 영업손실은 229억원으로 예상했다.
셀트리온, 옴니클로 유럽서 빠른 침투 지속..목표가 28만원
대신증권은 셀트리온의 바이오시밀러 제품 옴니클로가 유럽 시장에서 빠르게 침투하며 성장 가능성을 입증하고 있다며 목표주가 28만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17일 홍가혜 대신증권 연구원은 유럽호흡기학회(ERS) 2026과 현지 미팅을 통해 옴니클로의 초기 시장 침투 속도와 추가 성장 가능성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옴니클로는 유럽 최초의 오말리주맙 바이오시밀러로, 주요 국가에서 빠른 시장 침투를 보이고 있다. 각각 전년 대비 35.4%, 61.8% 증가한 규모다. 대신증권은 향후 셀트리온의 바이오시밀러 시장 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봤다.
코스피, 1% 가까이 오른 6779.02 출발 [fn개장시황]
코스피는 17일 전 거래일 대비 61.05p(0.91%) 오른 6779.02로 개장했다. 코스닥은 전날보다 4.18p(0.51%) 상승한 820.16로 장을 시작했다.
에쎈테크, 'CO₂ 냉매 전환' 올라탄다…유럽시장 공략 확대
에쎈테크가 글로벌 냉동공조 시장의 친환경 냉매 전환을 겨냥해 유럽시장 공략을 확대한다. 기존 냉매용 볼밸브 수출 증가에 이어 이산화탄소(CO₂)를 냉매로 사용하는 R744용 제품군을 앞세워 신규 거래처 확보에 나선다. 글로벌 냉동·공조 시장의 친환경 냉매 전환에 맞춰 기존 제품 수출을 넘어 관련 제품군으로 해외 포트폴리오를 넓히려는 행보다. 무용접 냉매 배관 연결구 'SB1'도 선보인다. 브레이징 작업 없이 냉매 배관을 연결하는 제품이다.
인천공항공사, 취약계층 1004가구에 식료품 지원
인천국제공항공사 제공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추석을 앞두고 인천지역 취약계층 1004가구에 식료품을 지원한다. 공사 임직원과 공항 상주직원들은 직접 꾸러미를 만들어 명절 나눔에 나섰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지난 16일 인천공항 스카이돔에서 '한가위 맞이 희망 천사꾸러미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콘티넨탈, 재활용 소재 43% 타이어 개발…에너지 효율도 최고 등급
콘티넨탈타이어가 재활용 소재 비중을 약 43%로 높인 콘셉트 타이어를 개발했다. 콘티넨탈타이어는 재활용 소재 확대와 성능 확보 가능성을 확인한 만큼, 향후 상용화를 위한 원료 수급과 대량 생산 기술 확보에 나설 계획이다. 콘티넨탈타이어는 EU 지원 프로젝트 'ZEvRA'의 일환으로 재활용 소재를 적용한 콘셉트 타이어를 개발했다고 17일 밝혔다. 총 28개 참여 기관 가운데 타이어 제조사는 콘티넨탈이 유일하다. 재활용 원료의 안정적인 수급과 가공, 대량 생산에 필요한 기술을 확보해 향후 제품의 재활용 소재 비중을 높인다는 구상이다.
대우건설, 6000억 규모 도시환경정비사업 수주
대우건설은 6360억7744만원 규모의 전농도시환경정비사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공시했다. 이는 지난해매출 대비 7.9%에 해당하는 규모이며 계약기간은 실착공일로부터 62개월이다.
신정네거리역 일대 고밀개발 길 열렸다…준주거 용적률 최대 440%
서울 양천구가 신정네거리역 일대 용적률을 높여 노후 건축물 정비와 민간 개발 활성화에 나선다. 17일 양천구에 따르면 구는 신정재정비촉진지구 내 존치관리구역의 용적률 체계 개편과 인센티브 확대 등을 담은 지구단위계획 변경 결정을 고시했다. 개별 건축과 정비는 지구단위계획을 통해 관리한다. 구는 이번 변경을 통해 용적률을 높이고 인센티브를 확대해 신정네거리역 일대의 노후 건축물 정비와 민간 개발을 활성화할 방침이다. 공공성을 갖춘 개발을 유도하기 위한 인센티브도 확대한다. 민간의 다양한 건축계획을 유도하면서 개발의 공공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했다.
북가좌6구역, 12년 만에 사업시행인가…1953가구 들어선다
서울 서대문구 북가좌6구역이 정비구역 지정 12년 만에 사업시행계획인가를 받았다. 최고 34층, 1953가구 규모의 공동주택과 불광천 문화공원 등이 들어서면서 북가좌동 일대 주거환경도 크게 바뀔 전망이다. 17일 서대문구에 따르면 지난 16일 북가좌동 372-1번지 일대 '북가좌 제6주택재건축정비사업'의 사업시행계획을 인가했다고 고시했다. 북가좌6구역은 지난 2014년 5월 정비구역으로 지정된 뒤 2020년 2월 조합설립인가를 받았다. 지난해 11월 서울시 정비사업 통합심의위원회를 통과했으며, 올해 5월 사업시행계획인가를 신청했다.
한화포레나, 아파트 브랜드 조사서 잇따라 상위권...브랜드 경쟁력 입증
㈜한화 건설부문의 주거 브랜드 '한화포레나'가 국내 주요 아파트 브랜드 조사에서 잇따라 상위권을 기록했다. 17일 한화 건설부문에 따르면 한화포레나는 최근 부동산114가 실시한 아파트 브랜드 이미지 조사에서 '성장이 기대되는 브랜드' 3위를 차지했다. 최근 10여년간 시공능력평가 상위 20개 건설사가 선보인 신규 아파트 브랜드 가운데 유일하게 성장 기대 브랜드 상위 3위 안에 들었다. 한화포레나는 또 다른 브랜드 조사에서도 상위권에 올랐다. 한국갤럽이 조사한 '2026년 브랜드 아파트 체감품질 만족도 지수(ABQI)'에서도 전체 브랜드 가운데 5위를 기록했다. ABQI는 한국갤럽이 시공능력평가 상위 건설사의 브랜드 아파트 입주민을 대상으로 내·외부 공간 만족도를 조사해 지수화한 것이다. 디자인 부문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美 금리인상에 '고금리 장기화' 기대감에 보험주 강세[종목NOW]
보험주가 장 초반 일제히 강세를 보이고 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3년2개월 만에 기준금리를 25bp 인상하면서 금리 상승 및 고금리 환경 장기화에 대한 기대가 보험주 투자심리를 자극하는 모습이다. 2023년 7월 이후 첫 금리 인상으로, 표결은 12대0 만장일치였다. 특히 점도표에서는 올해 말 정책금리 중간값을 4.1%로 제시해 연내 한 차례 추가 인상 가능성을 열어뒀다. 김 연구원은 이번 금리 인상이 새로운 연속적 긴축 사이클의 출발점이라기보다 지난해 단행된 금리 인하 폭을 일부 되돌린 뒤 높은 수준에서 장기간 동결하는 성격에 가깝다고 분석했다. 특히 유안타증권은 10월에는 금리를 동결하고 12월 25bp 추가 인상을 기본 경로로 제시했다.
달바글로벌, 장 초반 6%대 강세…17만원선 회복 [종목NOW]
이날 15만9200원으로 출발한 주가는 장중 15만9100원까지 밀린 뒤 상승세로 돌아서 17만2000원까지 올랐다. 달바글로벌 주가는 이달 들어 화장품주 전반에 차익실현 매물이 나오면서 조정을 받아왔다. 지난 1일 20만7500원에 마감했던 주가는 전날 16만100원까지 내려왔다.
한은 "미 통화 긴축 기조로..국내 금융·외환시장 면밀히 점검"
한국은행은 17일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 인상 단행과 관련해 향후 연준의 통화정책 기조가 긴축적일 것으로 예상하며, 국내 금융·외환시장에 미칠 상황을 면밀히 점검하겠다고 밝혔다. 뉴시스 한국은행은 17일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 인상 단행과 관련해 국내 금융·외환시장에 미칠 상황을 면밀히 점검하겠다고 밝혔다. 연준은 FOMC 회의에서 만장일치로 정책금리를 0.25%p 인상했다. 달러화는 강세를 나타냈다.
CJ대한통운, 하반기 신입 공채...AI·백엔드 등 기술직 세분화
인공지능(AI)과 소프트웨어 등 기술 직무를 세분화해 물류 기술 분야 전문인력 확보에 나선다. 이번 채용에서는 기술 직무를 기존보다 세분화한 것이 특징이다. CJ대한통운은 소프트웨어 시스템 개발부터 AI, 물류 운영 최적화까지 분야별 전문인력을 확보해 물류 현장에 적용되는 기술 역량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CJ대한통운은 참여형 채용설명회도 진행했다.
소진공 '소상공인 대환대출' 취급기관에 신협 추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소상공인 대환대출' 신규 취급 금융기관으로 신용협동조합을 선정했다. 17일 소진공에 따르면 소상공인 대환대출은 중·저신용 소상공인의 고금리 부채 상환 부담을 덜어주고 금융비용을 완화하기 위한 제도다.
현대약품, '임신중지 약물 도입' 소식에 11% 급등[종목 NOW]
원민경 성평등가족부 장관이 16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임신중지 약물 도입 방안을 발표하고 있다. 뉴스1 정부가 국내 임신중지 약물 도입을 추진한다는 소식에 현대약품 주가가 장 초반 급등세다.
한화시스템, UAE 통합 대공망 구축 기대에 7%대 강세[종목 NOW]
한화시스템이 아랍에미리트(UAE) 방산기업과의 통합 대공망 구축 협력 소식에 장 초반 강세다. 한화시스템은 지난 15일(현지 시간) UAE 아부다비에서 현지 방산기업 에지(EDGE)그룹과 통합 대공망 구축사업에 대한 주요조건합의서를 체결했다고 이날 밝혔다.
K-water, 물산업 스타트업 투자 연결…39개 기관 협력
한국수자원공사가 지난 15일 경기도 광주시 곤지암리조트에서 개최한 물산업 투자기관 협의회 하반기 총회에서 공사 관계자를 비롯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K-water 제공 한국수자원공사(K-water)가 공공·민간 투자기관 39곳과 물산업 유망기업의 투자유치 지원에 나섰다. 이번 행사는 성장 단계에 진입한 스타트업과 투자기관을 연결하고 물산업 투자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TS, 몽골에 K-드론 제도 전수…자격 상호인정 추진
한국교통안전공단이 지난 15일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진행한 '2026 드론 역량개발 아카데미' 현지 연수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TS 제공 한국교통안전공단(TS)이 몽골 정부에 한국의 드론 정책과 안전관리·조종자격제도를 전수한다. 몽골 정부 부처별 실무 공직자를 대상으로 한국의 드론 정책과 제도, 자격 인프라 운영 경험을 공유한다. TS는 몽골 민간항공청과 드론 안전관리시스템 협력 의제를 논의하고, 디지털개발혁신통신부에는 국내 드론 법·정책·제도를 전수한다. 지난 15일에는 TS와 몽골 통신규제위원회가 합동 드론 정책포럼을 열었다.
KIND, 중앙아시아 3개국과 협약…"한국 기업 진출 지원"
신도시와 바이오산업단지, 공항 배후도시 등 투자개발사업에 국내 기업의 참여를 확대할 계획이다. KIND는 지난 15~16일 서울에서 열린 한·중앙아시아 경제행사에 참석해 인프라·도시개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17일 밝혔다. 공동 직접투자와 펀드 조성 등 공동투자 플랫폼도 추진한다.
경제·금융당국 "美 금리 인상 시장에 선반영…영향 제한적"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이 17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확대거시경제금융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뉴시스 경제·금융수장들이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의 정책금리 인상이 금융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라고 내다봤다. 참석자들은 미 연준이 견조한 경제·고용 여건과 물가의 높은 수준 지속, 최근 국제유가 상승과 지정학적 불확실성의 확대 등을 감안해 정책금리를 인상했다고 평가하였다. 참석자들은 최근 미 연준의 정책금리 인상 등 대내외 여건 변화로 국채시장의 변동성이 확대되고 있는 상황이라고 평가했다. 또한 최근 경상수지 흑자 등 대내외 경제여건 변화가 시중 유동성에 미치는 영향도 점검했다.
"잔액 조회해줘" KB국민은행, 대화형 서비스 'KB AI' 출시
KB국민은행은 KB스타뱅킹에 생성형 AI를 활용한 'KB AI'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기존 키워드 중심의 검색 방식과 달리 정확한 메뉴명이나 금융 용어를 몰라도 원하는 정보를 보다 쉽게 확인할 수 있다.단순한 정보 검색을 넘어 실제 금융거래까지 대화형으로 이용할 수 있다. 고객이 메뉴와 기능을 일일이 찾아야 하는 번거로움을 줄이고 금융거래의 편의성을 높였다.또한 검색·조회·이체 등 기능별로 대화창을 구분하지 않고 하나의 화면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긴축 우려 선반영됐나…美금리 인상에도 코스피 상승
코스피가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기준금리 인상에도 상승 출발했다.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61.05포인트(0.91%) 상승한 6779.02로 출발했다.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은 2913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다. 2023년 7월 이후 3년 2개월 만의 금리 인상이다. FOMC 위원 12명은 만장일치로 금리 인상에 찬성했다.이번 금리 인상 자체는 시장의 예상 범위에 있었던 만큼 증시에 미치는 충격은 제한적인 것으로 풀이된다. 다만 케빈 워시 연준 의장은 회견에서 "인플레이션이 너무 높고 너무 오랫동안 지속됐다"며 추가 긴축 가능성을 열어뒀다.이에 뉴욕증시는 동반 하락했다.
세종공동캠퍼스 개교 2주년…공동교육·산학연 협력 확대
지난 16일 최형욱 행복청 차장(왼쪽 여섯번째)이 세종공동캠퍼스 개교 2주년 간담회에 참석해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행복청 제공 세종공동캠퍼스가 개교 2주년을 맞아 입주대학 간 공동교육과 산학연 협력을 확대한다. 특히 바이오 분야 특수실험시설의 공동 활용을 추진하고 AI·정책 분야의 융합연구와 창업 연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한은 시장점검회의 개최 "美 통화정책 긴축적일 것"
한국은행은 17일 권민수 부총재 주재로 시장상황 점검회의를 열어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결과에 따른 국제금융시장 상황과 국내 금융·외환시장에 미칠 영향을 점검했다고 밝혔다.권 부총재는 이날 회의에서 "간밤 연준이 2023년 7월 이후 3년여 만에 금리를 인상한 가운데 케빈 워시 연준 의장이 물가안정 의지를 강조하고 추가 인상 가능성을 시사했다"며 "향후 연준의 통화정책 기조가 긴축적일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이어 "중동 전쟁 전개 상황과 국제유가 흐름, 주요국 재정 건전성 우려, 인공지능(AI) 산업 관련 불확실성 등 대외 리스크 요인이 상존하고 있다"면서 "이번 주 일본, 영국 등 주요국 통화정책 결정도 예정된 만큼 앞으로도 각별한 경계감을 갖고 국내 금융·외환시장 상황을 면밀히 점검할 것"이라고 밝혔다.이번 FOMC 회의에서 미 연방준비제도(Fed)는 시장 예상대로 정책금리를 3.75~4.00%로 0.25%p 만장일치로 인상하며 3년 2개월 만에 긴축 기조로 전환했다.워시 의장은 회견에서 "최근 인플레이션 추세가 의미있게 개선되지 않았으며 현 금융 여건이 긴축적으로 보기 어렵다"고 평가했다.
스페이스X 스타십 첫 궤도 시험비행에…우주항공주 '들썩'[종목 NOW]
스페이스X가 '스타십'을 지구 궤도에 올리는 시험비행에 나선다는 소식에 우주항공주가 급등하고 있다. 스타십을 지구 궤도에 올리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DDP 일대, K팝·관광 거점으로 재편된다…서울시, 정비계획 수정가결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일대 패션상권이 엔터테인먼트 기업과 호텔, 공연장 등을 갖춘 K컬처·관광 거점으로 재편된다. 반면 대상지 중심에 있는 DDP는 지난 2024년 방문객이 1700만명에 달하는 주요 관광지다. 서울시는 이번 정비계획을 통해 DDP 일대를 엔터테인먼트 산업 중심의 K컬처 거점이자 관광객이 머무르는 체류형 관광지로 조성할 계획이다. 침체된 패션·뷰티산업을 활성화하고 녹지와 보행공간도 확충한다. 우선 엔터테인먼트 관련 기업 입주 시 최대 200%의 허용용적률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민간 재개발을 통해 엔터테인먼트 기업을 집적하고 관련 산업 클러스터를 조성하기 위해서다. 뷰티·패션 업종을 확보한 사업장에는 최대 50%의 허용용적률을 추가로 부여한다. 관광안내소와 러기지센터를 설치하면 최대 100%의 허용용적률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다. K컬처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문화인프라 설치도 유도한다. 등록 공연장 설치 시, 최대 20m까지 높이도 완화한다.
연세대에 AI융합대·의과대학 들어선다…2031년까지 순차 준공
연세대학교 신촌캠퍼스에 인공지능융합대학과 심장·뇌혈관 전문진료기관을 갖춘 혁신성장시설동과 새 의과대학 건물이 들어선다. 인공지능융합대학과 심장·뇌혈관 전문진료기관 등이 도입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약 1만3000㎡ 규모의 기여시설도 함께 조성한다.
LG 사장단 회의 개최..구광모 "AI 승부처서 집요한 실행력 갖춰야"
LG가 16일 사장단 회의를 갖고 인공지능(AI) 시대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투자 전략 고도화' 방안을 논의했다. 사장단은 이 자리에서 AI 팩토리, 피지컬 AI, 반도체, AX 등 AI 핵심 승부처를 중심으로 기존 투자 성과와 전략을 점검했다. 사장단은 명확한 지향점과 포트폴리오 전략을 바탕으로 투자 방향을 정하고, 시장·경쟁·기술 변화에 따른 다양한 시나리오와 검증 과정을 정교화해 의사결정의 완성도를 높여야 한다는 데 공감했다고 LG 측은 전했다.
“데이터로 맞춤 일자리 매칭”… 피엔피플, 글로벌 HR 플랫폼 ‘오즐리’ 런칭
엔로어스그룹 계열의 생성형 AI HR 기업 피엔피플이 오는 10월 31일 글로벌 HR 플랫폼 ‘오즐리(Ozulie)’를 공식 런칭한다. 오즐리는 채용 공고와 기업, 해외 구직자 데이터를 빅데이터로 종합 분석해 검증형 일자리 매칭 서비스를 제공하는 플랫폼이다.
'회계위반 의혹' 해태제과, 핵심 관련자 검찰 통보
회계처리 기준을 위반해 재무제표를 작성·공시한 해태제과식품이 검찰고발 등의 조치에 나섰다고 17일 공시했다. 금융위원회 산하 증권선물위원회가 지난 16일 열린 제16차 회의에서 회계처리 기준을 위반해 재무제표를 작성·공시한 해태제과식품에 대해 감사인 지정 등의 조치를 의결했다. 회계처리 기준을 위반해 작성된 재무제표를 증권신고서에 사용한 사실도 적발됐다.
한화오션, 3배 압력 LNG 탱크 공개-벙커링선 개발 착수
사진=한화오션 제공 한화오션이 LNG(액화천연가스) 연료탱크 압력을 3배로 늘리는 기술 개발을 마치고,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LNG 벙커링선 개발에 나선다. 예고했던 부유식 LNG 생산설비(FLNG) 설계 등 외에, 고압 LNG 연료탱크 기술 개발 결과를 발표하고 LNG 벙커링선을 개발하겠다고 밝혔다. 우선 한화오션은 차세대 고압 LNG 연료탱크 기술 개발을 완료했다고 발표했다. LNG 벙커링선 개발도 추진한다. 구체적인 LNG 벙커링선 개발 개념도 제시했다. LR과 LNG 운반선 화물창 내부검사 주기 연장 공동개발 MOU를 체결했다.
우오현 SM그룹 회장, 한미동맹재단 '후원기업인증패' 수상
SM그룹 제공 우오현 SM그룹 회장이 한미동맹 발전과 민간 교류 활동을 지원한 공로로 한미동맹재단으로부터 '후원기업인증패(Certificate of Patriotic Company)'를 받았다. SM그룹은 우 회장이 지난 16일 서울 용산구 드래곤힐 세이블스에서 열린 한미동맹재단·주한미군전우회(KDVA) 후원기업 간담회에서 임호영 한미동맹재단 회장으로부터 후원기업인증패를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SM그룹은 그동안 한미동맹재단의 주요 활동을 지원하고 한미동맹포럼을 후원해왔다.
스타벅스, 카톡으로 모바일상품권 선물하면 ‘1+1 쿠폰’ 증정
스타벅스코리아는 추석을 맞아 ‘카카오톡 선물하기’에서 스타벅스 모바일 상품권을 선물하면 ‘제조음료 1+1 쿠폰(톨 사이즈)’을 증정하는 행사를 오는 27일까지 한다고 17일 밝혔다. 1인당 최대 3회까지 참여가 가능하다. ‘나에게 선물하기’는 행사 대상에서 제외된다.
"어제는 오르나 했더니"…상장폐지 위기 주연테크 11%대 하락 [종목 NOW]
시가총액 요건 미달로 상장폐지 위기를 맞은 주연테크가 장 초반 11% 넘게 하락하고 있다. 1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40분 현재 주연테크는 전 거래일 대비 11.41% 하락한 458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연테크는 지난 7월 21일 시가총액 기준금액 미달 상태가 30거래일 연속 이어지며 관리종목으로 지정된 바 있다.
AI 투자 확산에 테크펀드 질주…한국투자테크펀드 1년 수익률 148%
한국투자신탁운용은 한국투자테크펀드가 국내 설정된 테크 펀드 가운데 최근 6개월, 연초 이후, 1년 수익률 모두 1위를 기록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가운데 '한국투자테크펀드2호'의 최근 6개월 수익률은 31.66%, 연초 이후 97.88%, 최근 1년은 147.53%로 가장 높았다. 이 가운데 10개 클래스가 전체 테크 펀드 클래스 461개 중 최근 6개월, 연초 이후, 1년 수익률 상위 10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최근 3년과 설정 이후 수익률은 각각 172.37%, 712.23%로 집계됐다.
삼성E&A, LNG 액화플랜트 공기 20% 단축 솔루션 제시
이날 삼성E&A가 선보인 'LNG 모듈 패키지'는 하니웰 테크놀로지스의 단일 혼합 냉매 액화 기술을 기반으로, 삼성E&A의 차별화된 모듈 기술을 결합한 것이 특징이다. 삼성E&A가 액화천연가스(LNG) 플랜트 건설에 특화한 모듈 패키지를 처음 선보이며 LNG 액화 플랜트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삼성E&A는 지난 16일 태국 방콕에서 열린 '가스텍(Gastech)'에서 LNG 액화 플랜트 건설 속도를 올리는 'LNG 모듈 패키지'를 공개했다고 17일 밝혔다. 하니웰 테크놀로지스의 단일 혼합 냉매 액화 기술에 삼성E&A의 모듈 수행 기술을 결합했다. 전체 프로젝트 공기를 약 20% 단축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NH아문디운용, '치매극복선도기업' 인증 현판식 개최
NH아문디자산운용 제공 17일 NH아문디자산운용에 따르면 이번 현판식은 지난 14일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진행됐다. 치매극복선도기업은 직원들이 치매 인식 개선 교육을 이수하고, 기업의 역량을 활용해 치매 친화적 환경과 지역사회 치매극복 활동에 앞장서는 기업에 부여된다. NH아문디자산운용은 인증 요건을 충족하기 위해 모든 임직원이 '치매파트너' 교육을 이수했다.
1287km 거리, 중간 1번 충전으로 주파···폭스바겐, 최고 효율 전기차 ‘미션 이피션시’ 공개
도로 주행 승인을 받은 자동차 가운데 가장 낮은 수치다. 물방울 모양 차체와 액티브 에어 플랩, 커버를 씌운 뒷바퀴와 하부 언더커버 설계로 저항을 대폭 줄였다. 시속 140㎞ 주행 때 쓰는 에너지가 양산형 ID.폴로의 시속 100㎞ 주행 때와 비슷하다. 실제 도로 검증도 거쳤다. 주행 중 충전은 단 한 차례만 거쳤다. 평지 정속 주행 테스트에선 15.4㎞/kwh에 달했다. 콘셉트 전용 구동계 대신 양산차 부품을 쓴 점도 특징이다.
미 금리인상에 원·달러 환율 1380원선 눈앞…증시는 강보합
로이터 미국이 3년 2개월 만에 기준금리를 인상하자 원·달러 환율이 17일 1370원대 후반까지 상승했다. 코스피 지수는 강보합권에 머무르고 있다. 이날 오전 10시 10분 기준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보다 약 11원 오른 1379.68원을 기록하고 있다. 미국이 기준금리를 인상하면서 달러가 강세를 띠자 환율이 상승 압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2023년 7월 이후 3년 2개월 만의 긴축 조치다.
현대엘리베이터, LGU+와 'AI 승강기' 만든다
인공지능(AI)과 무선통신, 보안 기술을 승강기 서비스에 접목해 원격 관제 안정성과 긴급상황 대응 역량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미리를 중심으로 안정적인 무선통신 환경을 구축하고 AI 기반 고객 서비스와 보안 분야로 협력을 확대한다. 현대엘리베이터는 미리와 승강기 통신 구간에 LG유플러스의 무선서비스(M2M) 기술을 적용해 승강기와 플랫폼 간 통신 안정성을 높일 계획이다. 미리는 승강기 운행 정보를 바탕으로 상태를 실시간 확인하고 대응하는 스마트 원격관제 플랫폼이다. 현대엘리베이터는 여기에 AI와 보안 기술을 연계해 서비스 경쟁력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양사는 AI 음성인식 기술을 활용한 승강기 비상통화 서비스 모델 실증에도 나선다.
'GV90'부터 'CES 2027 투어'까지…하나증권, 신규 MTS 출시 기념 이벤트
하나증권이 신규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하나증권V'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혜택을 마련했다. 하나증권은 오는 11월 17일까지 '메가 경품 페스티벌'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하나증권 계좌를 보유한 고객을 대상으로 하며, 매수 금액과 참여 방식에 따라 다양한 경품을 받을 수 있다. 별도의 응모 절차 없이 매수 조건을 충족하면 자동으로 응모되며, 이벤트 기간 동안 조건을 충족한 거래일에 따라 응모 기회가 누적된다.
"노도강 살면서 월세 300만원 냅니다"…무주택자들 '퍽퍽한 서울살이'
이사 성수기로 불리는 가을철을 앞두고 서울 월세 상승률이 가파르게 치솟고 있다. 서울 주택 평균 월세가 사상 처음 130만원을 넘어선 가운데, 서울에서도 상대적으로 주거비 부담이 낮은 노원·도봉·강북구에도 고액 월세가 등장하며 부담이 커지는 분위기다. 17일 뉴시스에 따르면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8월 전국주택가격동향조사에서 지난달 서울 주택종합 평균 월세는 131만3000원으로 집계됐다. 아파트만 놓고 보면 월세 부담은 더 컸다. 8월 서울 아파트 평균 월세는 164만1000원으로 한 달 전보다 0.91% 상승했다. 월세 가격이 오르는 배경에는 전세 물량의 급감과 이로 인한 전셋값 상승이 있다. 월세로 전환하는 임대차 계약이 늘어나면서 월세 가격도 덩달아 오르고 있다는 분석이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올해 1월 1일부터 이달 13일까지 노원·도봉·강북구에서 체결된 아파트 월세 계약 가운데 월세가 300만원 이상인 거래는 12건으로 집계됐다.
SNT에너지, '에너지전환 1호' 구미발전소에 HRSG 공급
SNT에너지는 지난 16일 경북 구미시 구미하이테크밸리에서 열린 '구미천연가스발전소 준공식'에 참석했다고 17일 밝혔다. 한국서부발전이 추진한 구미천연가스발전소는 기존 태안 석탄화력발전 1호기를 천연가스복합발전으로 대체하는 국내 첫 연료전환 사업이다. 이 사업은 2022년 12월 착공해 건설과 시운전을 거쳐 올해 2월 상업운전을 시작했고, 약 500㎿ 규모의 발전설비를 갖췄다.
건설회관 로비가 공연장으로…수요일 점심 콘서트 '누구나 무료'
지난 16일 서울 강남구 건설회관 로비에서 건설공제조합과 W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함께하는 콘서트가 진행됐다. 콘서트는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조합은 17일 직장인과 방문객을 위한 점심 공연은 무료로 진행되며,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고 밝혔다. 공연은 별도 예매와 관람료 없이 건설회관 이용객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美 금리 인상에도 버티는 코스피...외국인은 7거래일째 매도 중 [fn오전시황]
17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전광판에 원달러 환율과 코스피가 표시돼 있다. 다만 외국인이 국내 주식을 7거래일째 팔아치우고 있어 상승폭 자체는 크지 않은 모습이다.한국거래소에 따르면 17일 오전 10시 30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0.67% 오른 6763.12를 나타내고 있다. 지수는 이날 전장보다 0.91% 높은 6779.02에서 출발해 장 초반 6795.53까지 올랐지만 이후 상승폭 일부를 반납했다. 종목별로는 온도차가 뚜렷했다. 시가총액 상위주 중 삼성전자는 0.20% 오른 반면 SK하이닉스는 0.63% 내리며 반도체 투톱조차 엇갈렸다.
'키즈 오디오 플랫폼' 코코지, ‘과기정통부 ‘혁신 프리미어 1000’ 기업 선정
화면 없이 소리에 집중하는 어린이 전용 오디오 플랫폼 '코코지'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혁신 프리미어 1000'의 AI·디지털 및 기술사업화 부문 대상 기업으로 선정됐다. /사진=코코지 글로벌 키즈 오디오 콘텐츠 플랫폼 코코지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혁신 프리미어 1000’의 AI·디지털 및 기술사업화 부문 지원 대상 기업으로 이름을 올렸다. 코코지는 이번 평가에서 스크린 프리 기반의 소프트웨어·하드웨어 결합 생태계와 글로벌 시장 확장력을 높게 평가받았다. 지난 2020년 출범한 코코지는 화면 없이 소리에 집중하는 어린이 전용 플랫폼을 구축해 왔다.
"디지털자산 정보 비대칭 해소"…에프앤가이드·포필러스 협업
금융정보업에 에프앤가이드가 블록체인 전문 리서치 기업 포필러스와 협업해 디지털 자산 시장의 정보 비대칭 해소에 나선다. 에프앤가이드는 포필러스와 디지털 자산 시장의 투자자 보호 및 정보 비대칭 해소를 위한 공동 리서치 보고서 발간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디지털 자산 시장은 프로젝트별 정보가 분산돼 있고 온체인 데이터 해석이 어려워 관련 정보를 파악하는 데 한계가 있었다.
경제·금융 수장들 “미 금리 인상 영향 제한적…쏠림 땐 안정조치”
경제·금융 수장들이 3년 2개월 만에 단행된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이 국내 금융시장에 미칠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평가했다. 다만 최근 국채시장 변동성이 커지고 대출금리 상승으로 취약차주의 상환 부담이 늘어날 가능성이 있는 만큼 쏠림이 과도할 경우 시장안정조치에 나서기로 했다. 시장 쏠림이 과도하게 나타날 경우에는 필요한 시장안정조치도 시행할 방침이다. 이날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최근 대출금리 상승에 따른 취약차주의 상환 부담도 점검했다.
美 기준금리 인상에 금감원장 "변동성 확대 철저히 대비"
최근 하향 안정화되던 원·달러 환율의 변동성이 다시 확대될 가능성에 유의해 금융회사의 외화유동성을 선제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일본의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도 높은 만큼 향후 엔화 강세와 이에 따른 외국인 투자자금 흐름 변화 가능성에도 대비하기로 했다.국내 회사채, 단금시장 등 기업의 자금조달 여건도 점검한다. 국내 회사채와 단금시장 등의 상황을 살펴보고 은행권의 자금중개 기능이 안정적으로 지속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금리 상승에 따른 차주별 영향을 살펴보고 취약차주에 대한 자금 공급이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시중 유동성이 축소될 경우 발생할 수 있는 증권사와 여신전문금융회사 등의 차환 리스크를 면밀히 점검할 방침이다.
KR·한화오션, 18K LNG 벙커링선 공동 개발
16일 방콕에서 개최 중인 '가스텍 2026'에서 KR 연규진 부사장(왼쪽)과 한화오션 강상돈 전무가 18K LNG 벙커링선 공동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KR 제공 한국선급(KR)은 한화오션과 방콕에서 열리고 있는 '가스텍 2026'에서 18K급 LNG 벙커링선 공동개발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여기 가면, 계란 한 판 4940원···추석 앞두고 8일간, 한우 100g 3390원·통닭 4000원
농협이 추석을 앞두고 계란과 한우·돼지고기·닭고기 등 주요 축산물 할인행사에 나선다.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는 17일부터 24일까지 8일간 농협하나로유통과 농협유통이 운영하는 하나로마트에서 ‘추석맞이 축산물 할인행사’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부산중기청, '코그페' 연계 '소상공인 라이브커머스' 참여사 모집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 연계 우수 소상공인 제품 현장 라이브커머스 지원사업에서 활용되는 소담스퀘어 부산 시설 모습. 부산경제진흥원 제공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코그페)' 연계 우수 소상공인 제품 현장 라이브커머스에 참여할 부산지역 소상공인을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현대건설, 서울대병원·서울대와 'AI 건강주거' 공동개발
현대건설이 서울대학교병원, 서울대학교와 손잡고 인공지능(AI) 기반 건강주거 서비스 공동 개발에 나선다. 협약식에는 이한우 현대건설 대표이사와 백남종 서울대병원장, 윤영호 서울대 건강문화사업단장 등이 참석했다. 질병의 진단과 치료를 넘어 일상 속 건강관리와 건강수명 증진까지 돕는 새로운 주거 서비스 모델을 구축하는 것이 목표다. 주요 협력 분야는 △건강검진 데이터와 생활데이터를 활용한 건강주거 서비스 모델 개발 △건강검진·건강관리·정밀건강의학을 연계한 AI 기반 건강주거 플랫폼 구축 △수면·운동·영양·마음건강 등 전인적 건강관리 서비스 개발 △건강주거 서비스 실증단지 구축·운영 등이다.
이찬진 금감원장, '美 금리 인상' 잠재 리스크 철저한 대응 주문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은 17일 오전 금융상황 점검회의를 열어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 인상에 따른 국내 환율 및 자금시장의 변동성 확대에 철저히 대응할 것을 지시했다. 한국거래소는 지난 14일부터 국내 증시 거래시간 연장조치로 오후 4시부터 8시까지(4시간)애프터마켓 운영에 돌입했다. 연준의 금리 인상은 2023년 7월 이후 3년 2개월 만이다. 미국에 이어 일본 역시 금리 인상에 나설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관측된다. 미국 금리 인상에 따른 국내 시장 영향은 제한적이라는 게 재경부의 설명이다.
한·UAE CEPA 발효…에너지·의료 협력, 계약·투자로 잇는다
장석민 한국무역협회 전무가 17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트레이드타워에서 열린 '한-아부다비 네트워킹 포럼'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양국 기업 40개사는 서울에서 사업 상담을 진행했으며, 의료 분야에서는 공동사업 발굴을 위한 업무협약이 체결됐다. 한국무역협회는 17일 서울 강남구 트레이드타워에서 UAE 아부다비 상공회의소와 공동으로 '한-아부다비 네트워킹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아부다비 상의 사절단 방한을 계기로 마련된 행사에는 장석민 무역협회 전무와 알리 알 마르주키 아부다비 상의 사무총장 등 양측 기업·유관기관 관계자 90여명이 참석했다. 이어 "이번 포럼에서 맺은 기업 간 인연이 수출계약과 투자 등 실제 비즈니스 성과로 이어지고, 나아가 양측 경제협력의 새로운 성공 사례로 자리매김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7년 묵은 5000만원 이하 빚"...새도약기금, 97만명 빚 탕감
새도약기금이 출범 1년을 앞두고 애초 목표한 채권의 약 72%를 매입했다. 이재명 정부의 대표적 빚 탕감 프로그램인 새도약기금은 7년 이상 5000만원 이하의 연체 채권을 캠코가 매입해 소각하는 프로그램이다. 17일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가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박준태 의원실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새도약기금은 지난달까지 채권액 약 11조8262억원을 매입했다. 수혜 차주는 약 97만2000명으로 집계됐다. 대부 업권은 16.1%로 가장 낮았다. 지난해 10월 출범 당시 정부는 전체 매입 대상 채권 규모를 약 16조4437억원으로 추산했다.
볼보차코리아, AS 만족도 7년 연속 유럽 브랜드 1위
볼보자동차코리아가 올해 애프터서비스(AS) 만족도 조사에서 수입차 평균을 42점 웃도는 점수를 기록하며 7년 연속 유럽 브랜드 1위에 올랐다. 유럽 브랜드 가운데서는 2020년부터 올해까지 7년 연속 1위를 유지했다. 볼보자동차코리아는 고객 접점과 서비스 네트워크를 확대하기 위한 투자를 이어왔다.
부산교통공사, 지방공공기관 혁신 우수상..."지역상생형 콘텐츠 마케팅 효과"
7월 17일부터 8월 9일까지 부산도시철도 2호선 광안역 지하 1층에서 운영한 '포켓몬 메가페스타 2026 in 부산' 행사장 모습. 공사는 글로벌 IP 포켓몬과 도시 인프라를 결합해 도시철도 역사를 중심으로 행사 동선을 설계했다. 기간 한정 QR승차권과 스탬프 랠리 등을 통해 부산 곳곳을 돌아볼 수 있도록 해 도시철도 이용과 지역소비를 끌어냈다. 행사 기간 도시철도 전체 수송승객은 전년 동기 대비 2.5%, 행사 거점 역사 6곳의 수송승객은 7.5% 증가했다.
신한금융, 중앙아시아 금융 네트워크 넓힌다 "우즈벡·카자흐와 협력"
지난 15일 개최된 우즈베키스탄 투자산업무역부와의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에서 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오른쪽부터), 정상혁 신한은행장이 면담을 진행하고 있다. 신한금융그룹 제공 신한금융그룹은 지난 14일부터 이틀간 우즈베키스탄 투자산업무역부 및 카자흐스탄 국영 개발금융그룹 바이테렉(Baiterek)과 잇따라 협약을 체결하며 중앙아시아 금융협력 확대에 나선다. 신한금융그룹 제공 신한금융그룹이 우즈베키스탄 투자산업무역부, 카자흐스탄 국영 개발금융그룹 바이테렉과 잇달아 협약을 체결하며 중앙아시아 금융협력 확대에 나섰다. 신한금융은 지난 14일부터 이틀간 우즈베키스탄 투자산업무역부 및 카자흐스탄 국영 개발금융그룹 바이테렉과 협약을 체결하며 중앙아시아 금융협력 확대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신한금융은 지난해 12월 부총리, 올해 6월 투자산업무역부 장관 등 현지 정부 관계자들과 면담하며 교류를 이어왔다.
8월말 기준 민생·취약계층 지원사업에 16.6조 집행…예산의 77.9%
조용범 기획예산처 차관은 17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관계부처 합동 제14차 재정집행 점검회의를 주재해 추석을 앞두고 민생·취약계층 지원과 재난·안전 지원 주요사업의 집행현황 및 향후 관리계획을 점검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추석 성수기 수요와 국민 대이동 등 시기적 특성을 고려해 국민 생활과 밀접한 △민생·취약계층 지원 △재난안전 지원사업의 집행상황을 집중 점검했다. 아울러 정부는 추석 연휴 기간 국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재난·안전 관련 지원사업의 집행상황도 함께 점검했다. 올해 연말끼지는 97.5% 집행을 목표로 관리하고 있다.
토허가 구역 실거주 유예 결국 내년까지 연장한다...최대 39개월 연장
다만 무주택 실수요자 요건과 입주 후 2년 거주 의무는 그대로 유지된다. 지난 5월 실거주 유예를 올해까지로 설정했지만, 계속되는 지지율 악화와 집값 상승으로 인해 다시 한번 연장한 것으로 보인다. 관련 부동산 거래신고법 개정안은 오는 18일 입법예고를 거친 후 다음달 1일부터 시행할 방침이다. 우선 국토부는 토지거래허가구역 구역 내 임대 중인 주택 거래에 대한 실거주 유예 조치의 신청 기한을 오는 12월 31일에서 내년 12월 31일까지 연장하기로 했다. 이번 연장과 확대로 인한 실거주 유예 조치는 다음달 1일 시행날부터 신청할 수 있다. 다만 허가 후 4개월 내 등기 서류가 필요하다는 점은 지난 5월 조치와 같다. 세입자가 있는 집의 경우 실거주 의무로 인해 주택 거래가 쉽지 않다는 점을 반영한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 5월 국토부는 토지거래허가구역에서 거래를 하더라도 세입자가 있는 경우, 임대차 계약이 끝날 때가지 실거주 의무를 미뤄주기로 결정했다. 현 임대차 계약 기간에 추가해 임대차 갱신계약까지 실거주 유예도 인정된다. 잔여 임차기간만 인정되던 실거주 유예가 갱신계약도 추가로 인정되는 것이다. 다만 매수자 요건과 입주 후 2년 거주 의무는 지난 5월 조치가 유지된다.
케이블카·모노레일 재허가·안전관리 강화...궤도운송법 개정안 시행
국토교통부는 '궤도운송법 시행령' 개정안과 '궤도운송법 시행규칙'이 오는 18일부터 시행된다고 17일 밝혔다. 개정 법은 궤도사업의 공공성을 강화하기 위해 20년 이내 범위에서 재허가를 받도록 하고, 허가·재허가 시 공공복리 증진 등의 조건을 붙일 수 있도록 했다. 그동안은 한 번 허가를 받으면 사실상 반영구적으로 궤도운송 사업을 할 수 있었다. 개정 법은 또 안전성 확보를 위해 안전관리계획을 수립·이행하고, 이를 위반하면 시정조치를 명할 수 있는 법적 근거도 마련했다. 우선 궤도사업의 유효기간이 20년 이내로 정해진다.
통합 고속철도 '첫 추석' 앞두고 안전 총점검...국토부, 점검회의 진행
코레일과 SR 통합으로 새로 출발한 통합 고속철도가 첫 추석을 앞두고 안전관리 전반을 점검한다. 이번 회의는 고속철도 통합 과정에서 진행한 세 차례 현장점검의 후속으로 마련됐다. 국토부는 통합 운영으로 열차 운행 횟수가 늘어나는 데 대비한 고속철도 기관사 확보 현황과, 기관사의 운전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숙련 기관사의 동승 운전 지도 현황을 점검한다. 추석 연휴 철도 이용객 증가에 대비한 혼잡·치안 관리 방안도 함께 점검한다.
세 낀 집 거래 숨통… 토허구역 입주 39개월까지 미뤄준다
국토교통부가 토지거래허가구역에서 세입자 때문에 당장 실거주하기 어려운 매수자에게 실거주 의무를 유예해 주는 조치의 신청 기한을 올해 말에서 내년 말로 1년 연장한다. 다만 무주택 실수요자 요건과 입주 후 2년 거주 의무는 그대로 유지된다. 국토부는 17일 이 같은 내용을 밝혔다. 신청 기한은 올해 12월 31일에서 내년 12월 31일로 늘어난다. 신청은 시행일인 10월 1일부터 할 수 있다. 다만 허가 후 4개월 안에 등기 서류를 갖춰야 한다는 점은 지난 5월 조치와 같다. 세입자가 있는 집은 실거주 의무 탓에 거래가 쉽지 않다는 점을 반영했다. 국토부는 지난 5월 세입자가 있으면 임대차 계약이 끝날 때까지 이 의무를 미뤄주기로 했다.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고덕엘리스트' 분양 나선다
현대건설이 17일 경기 평택 고덕국제신도시에 공급하는 '힐스테이트 고덕엘리스트' 관련 견본주택을 열었다고 밝혔다. 단지는 평택 고덕국제화지구 A12·A65블록에 들어선다. 현대건설은 인근 A31·34·35블록에서도 연내 힐스테이트 아파트를 공급해 고덕국제신도시에 4500여 가구 규모의 브랜드타운을 조성할 계획이다. 청약은 오는 2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2일 1순위, 23일 2순위 접수를 진행한다. 견본주택은 경기 평택시 고덕동 일원에 마련된다.
쌍용건설, 싱가포르 뚱아 종합병원 수주...3조원 규모
쌍용건설이 싱가포르 보건부(MOH)가 발주한 뜽아 종합병원 공사를 수주했다. 공사비는 약 3조원 규모로 쌍용건설이 단독으로 진행한다. 해당 수주는 회사 창사 이래 단일 프로젝트 기준 최대다. 뚱아 종합병원은 싱가포르 서부 권역의 국가 핵심 의료 인프라 프로젝트다. 쌍용건설은 싱가포르 대표 건축물들을 시공해왔다.
전복 껍데기로 새긴 벌새…롤스로이스 '팬텀 허밍버드' 공개
롤스로이스모터카가 비스포크 모델 '팬텀 허밍버드' 실내 피크닉 테이블에 적용한 전복 껍데기 마케트리. 롤스로이스모터카 제공 롤스로이스모터카가 브랜드 최초로 전복 껍데기를 실내 장식에 적용하며 비스포크(개인 맞춤 제작)의 소재 영역을 넓혔다. 고객이 아내에게 헌정하기 위해 주문한 '팬텀 허밍버드'는 벌새의 깃털을 전복 껍데기와 자개로 표현한 단 한 대의 차량이다. 얇고 깨지기 쉬운 소재를 차량 실내에 적용하기 위해 제작 기법 개발에만 9개월 이상을 투입했다. 핵심은 전복 껍데기를 활용한 마케트리다. 뒷좌석 피크닉 테이블에는 날아오르는 벌새를 새겼다. 벌새 한 마리당 전복 껍데기와 자개 53개 조각을 사용했으며, 날개에만 18개 조각이 들어갔다. 뒷좌석 사이에 있는 워터폴 패널에는 같은 소재 84개 조각으로 식물 문양을 구성했다. 여러 조각이 맞물리는 벌새 날개도 수작업으로 제작했다. 실내 목재와 색상도 전복 껍데기 장식에 맞춰 구성했다.
한화시스템 '대공망 UAE 수출' 임박..L-SAM·천궁-II·천무 거론
한화와 아랍에미리트(UAE) 국영 최대 방산기업 에지(EDGE) 그룹이 지난 15일(현지 시간) 통합대공망 구축사업에 대한 주요조건합의서를 체결했다. 왼쪽부터 양기원 한화시스템 대표와 하마드 알 마라르 에지 그룹 CEO. 사진=한화시스템 제공 한화의 통합대공망 아랍에미리트(UAE) 수출이 임박했다. 한화시스템은 17일 UAE 국영 최대 방산기업 에지(EDGE) 그룹과 통합대공망 구축 사업 '주요조건합의서(Term sheet)'를 지난 15일(현지시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합의서에는 통합대공망 구축을 위한 구체적인 무기체계 도입 추진 내용이 담겼다.
8월 자동차 수출 30% 급감…휴가·파업에 생산 36%↓
8월 국내 자동차 수출액이 전년 동월 대비 30% 가까이 감소했다. 17일 산업통상부에 따르면 지난달 자동차 수출액은 38억5000만달러로 전년 동월 대비 29.8% 감소했다. 지난달 친환경차 수출량은 5만8000대로 전년 동월 대비 16.4% 감소했다. 내수 판매도 부진했다. 8월 국내 자동차 판매량은 11만대로 전년 동월 대비 20.8% 감소했다. 자동차 생산량은 20만6000대로 전년 동월 대비 35.8% 급감했다.
삼표그룹, 국제어린이영화제 후원...어린이 감독 지원
삼표그룹이 서울국제어린이영화제를 3년 연속 후원하며 어린이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했다. 삼표그룹은 올해 후원금 1650만원을 전달해 영유아 맞춤형 상영관 '도담도담 극장' 운영과 국제어린이감독경쟁 부문 시상을 지원했다.
귀성길 시동 더디다면…한국앤컴퍼니 "배터리 먼저 점검"
한국앤컴퍼니 직원이 추석 연휴를 앞두고 차량에 장착된 '한국 배터리'를 점검하고 있다. 한국앤컴퍼니 제공 추석 귀성·귀경길 장거리 운행을 앞두고 차량 배터리 상태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 교통 정체로 공조장치와 내비게이션 등 전장품 사용 시간이 길어지는 만큼, 평소 시동 반응이 느리거나 전조등 밝기가 불안정했다면 출발 전 점검이 우선이다. 배터리를 교체할 때도 가격이나 사용 기간뿐 아니라 차량 사양과 권장 규격을 함께 살펴야 한다. 한국앤컴퍼니그룹의 사업형 지주회사 한국앤컴퍼니는 17일 추석 연휴를 앞두고 차량 배터리 점검 방법과 관리 요령을 안내했다. 엔진 시동이 평소보다 더디거나 시동 모터의 회전이 약해졌다면 배터리 성능 저하를 의심해볼 수 있다. 전조등 밝기가 불안정한 경우에는 배터리를 포함한 차량 전기 계통을 점검해 원인을 확인하는 것이 좋다. 배터리 성능은 사용 기간과 주행 환경, 전장품 사용량에 따라 달라진다.
AI 데이터센터 50조달러…돈은 '전력·장비'로
글로벌 데이터센터 누적 자본투자 전망, 2026~2050년 누적 자본투자 기준. 삼일PwC 제공. AI 도입이 빨라질 경우 오는 2050년까지 글로벌 데이터센터에 최대 50조달러가 투입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전체 투자에서 정보통신기술(ICT) 장비가 차지하는 비중은 90%를 넘어설 전망이다. 17일 삼일PwC가 발간한 '글로벌 데이터센터 전망 2026~2050'에 따르면 2026년부터 2050년까지 글로벌 데이터센터 누적 자본투자는 기준 시나리오에서 31조6000억달러에 이를 전망이다. 또 AI 도입이 가속화하면 약 50조달러까지 확대될 수 있다는 전망이다. AI 데이터센터는 기존 인프라와 달리 지속적인 재투자가 필요하다. 한국의 기회도 데이터센터 건설 자체보다 글로벌 AI 인프라 공급망에 있다는 분석이다.
"대규모 공원과 명문 학군"...태영건설 '구미 파크원 데시앙' 11월 분양
태영건설이 경북 구미시 도량동 일원에서 '구미 파크원 데시앙'을 오는 11월 분양할 예정이라고 17일 밝혔다. 타입별 가구 수는 전용 △84㎡A 614가구 △84㎡B 40가구 △98㎡A 264가구 △98㎡B 200가구 △110㎡ 237가구 등으로 구성되며 전 가구 일반분양으로 공급된다. 최근 구미 부동산 시장은 신규 아파트 공급 감소와 맞물려 반등세를 보이고 있다. '구미 파크원 데시앙'이 들어서는 도량동은 대규모 근린공원 조성사업과 함께 개발되는 구미 최초의 민간공원 특례사업지다. 교육 및 생활 여건도 우수하다. 상품 완성도 역시 뛰어나다.
롯데글로벌로지스, 카자흐스탄 물류 경쟁력 강화...중앙아시아 본격 공략
롯데글로벌로지스 제공 롯데글로벌로지스가 카자흐스탄을 중심으로 중앙아시아 국가들과 전략적 물류 협력을 강화한다. 롯데글로벌로지스는 강병구 대표가 지난 16일 중앙아시아 5개국 경제인들이 참석한 '비즈니스 서밋'에 참석해 현지 기업들과 네트워크를 확대하고 신규 사업 기회를 모색했다고 17일 밝혔다.
한국공항공사, 하반기 141명 채용…작년보다 91% 확대
한국공항공사가 올해 하반기 신입사원 채용 규모를 지난해보다 약 91% 늘린 141명으로 확대한다. 안전·보안 인력을 확충해 전국 공항의 안전관리 역량을 높이고, 사회형평 인재를 위한 별도 경쟁기회도 확대한다. 자립준비청년과 기초생활수급자 등만 지원할 수 있는 전형을 신설해 취업 취약계층의 공공부문 진입을 지원한다. 전체 채용 인원 가운데 14명은 사회형평 인재를 위한 별도전형으로 뽑는다. 지원서는 한국공항공사 채용 홈페이지에서 접수한다.
매장은 체험·상담, 구매는 원하는 곳에서…데스커의 유통 실험
매장에서 제품을 체험하고 전문가의 상담을 받은 뒤 실제 구매는 온라인 등 고객이 원하는 채널에서 진행하는 방식이다. 온크쇼는 고객이 매장에서 제품을 직접 체험하고 공간 전문가의 1대 1 맞춤 상담을 받은 뒤 구매 채널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도록 한 서비스다. 실제 구매에 앞서 가구 배치와 공간 활용도를 확인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행복한백화점, 추석 프로모션...사은품·상품권 증정
한국중소벤처기업유통원이 운영하는 행복한백화점이 추석 명절을 맞아 각종 할인 행사를 전개한다. 프로모션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행복한백화점 누리집 또는 전용 모바일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홍근 "예산, 연례 편성 아닌 국민 삶 기여로 평가받아야"
박홍근 기획예산처 장관이 예산의 성과를 단순히 해마다 반복되는 편성 절차가 아닌 국가와 국민의 미래와 삶에 얼마나 기여했는지를 기준으로 평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박 장관은 "제가 쉬지 않고 열심히 뛰면서 그런 방향으로 나아갈 텐데 혹시 이해되지 않거나 궁금한 것이 있으면 언제든지 문을 두들겨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KTC, 키르기스스탄과 할랄인증 협력…K뷰티·푸드 중앙아 진출 지원
KTC 제공.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KTC)이 키르기스스탄과 할랄인증 상호인정 기반을 마련한다. 국내에서 받은 할랄인증을 현지에서도 인정받을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해 K뷰티·K푸드 등 국내 기업의 중앙아시아 시장 진출 부담을 낮춘다는 구상이다. KTC는 지난 16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2026년 제1차 한-중앙아시아 비즈니스 서밋'에서 키르기스스탄 경제통상부 산하 할랄산업개발센터와 할랄 분야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할랄인증도 단계적으로 의무화하고 있어 국내 기업의 현지 시장 진출 과정에서 인증 중요성이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선제 매수할 시점" 한화엔진, 4행정 중속엔진 새 성장축…포스코인터내셔널, 북미 가스전 품고 LNG 밸류체인 완성 [株토피아]
선박용 엔진 업체 한화엔진이 한화그룹의 인공지능 데이터센터 사업을 발판으로 배를 넘어 데이터센터 발전용 엔진 시장에 진입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5500파운드 터보팬 엔진.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제공 선박용 엔진 업체 한화엔진은 한화그룹의 인공지능 데이터센터(AIDC) 사업이 발전용 엔진의 새 수요처가 될 것이라며 조선기자재 최선호주로 꼽혔습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미국 셰일가스전 인수로 가스 생산부터 액화천연가스(LNG) 수출·트레이딩까지 이어지는 사업 구조를 완성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SK증권은 선박용 엔진을 만드는 한화엔진에 대해 한화그룹의 AIDC와 부유식 데이터센터(FDC) 사업이 4행정 중속엔진의 새 수요처가 될 것이라며 목표주가 9만원을 유지했습니다. 한화엔진은 10메가와트(MW)급 엔진의 면허 생산 계약을 맺은 뒤 2028년부터 한화에너지가 맡은 북미 데이터센터에 발전용 엔진을 납품할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한승한 연구원은 "그룹사 수요로 첫 실적을 쌓는 방식으로, 레퍼런스가 없는 동사에 트랙레코드와 동시에 장기 수요를 확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는 유리한 조건"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한 연구원은 "기존 2행정 저속엔진만으로도 주가 상승 여력은 충분하기 때문에 AIDC향 4행정 중속엔진 모멘텀이 붙기 전 선제적 매수해야 할 시점"이라며 한화엔진을 조선기자재 최선호주로 제시했습니다. 유재선 연구원은 "미국 헨리 허브의 가격이 연중 약세를 지속해 매력적인 가격으로 인수가 가능했던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값싼 미국 가스를 국내로 들여오거나 지역 간 가격 차이를 이용한 트레이딩까지 사업을 넓힐 수 있다는 분석입니다. 미국 천연가스 가격의 기준이 되는 거래 지점입니다.
"창업 실패, 벤처 투자금 물어줘? 말아?" 연대책임론 두고 갑론을박
투자업계에서는 "법원 판결문까지 있는데 투자금 일부도 회수하지 못한다면 오히려 더 보수적인 투자 결정이 이뤄져 투자 위축 현상이 벌어질 것"이라는 입장이다. 벤처기업 업계는 "개인에 대한 연대책임 부과를 전면 제한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코리아스타트업포럼 최지영 대표는 "창업자 개인의 책임이 투자펀드에 따라 달라지는 것은 불합리하다"면서 "정상적인 사업실패 위험이 창업자에게 이전되지 않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콜즈다이나믹스 강종수 대표도 "고의·중과실시 연대책임보다는 위약벌 등 안전장치로 이견 해소가 가능하다"고 언급했다. 아이이에스지 김종웅 대표는 "글로벌 진출을 제한하는 연대책임 조항에 최소한의 보호장치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에버트레져 조영린 대표는 "고의·중과실이 없는 한 개인 책임을 금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투자자 측은 "신기술금융업계의 특성과 연대책임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국성장금융 김봉섭 실장은 "신기술금융업이 금융산업적 성격을 가진 만큼, 벤처투자촉진법과 동일한 연대책임 제한 적용이 산업 발전을 제약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아주아이비투자 허병두 본부장도 "GP의 선관주의 의무와 자금 사고 방지 장치가 필요하다"면서 해외 사례를 들어 다양한 투자자 보호장치 도입을 제안했다. 시너지아이비투자 현영규 전무는 "신기사가 중소·중견기업까지 폭넓게 투자하고 있어 획일적 제도 적용이 자금조달에 애로를 줄 수 있다"고 했다. 하나벤처스 길준일 전무는 "신기술업권에 벤처업계의 연대책임 제한을 동일 적용하는 것에 신중해야 한다"며 회수시장 활성화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김학균 회장은 "일부 사례를 일반화해 법을 개정하는 데 신중해야 하며, 우선적으로 생태계 전반의 개선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여신협회 김은조 전무이사 역시 "신기술사업금융업의 민간투자 비중을 고려해 연대책임 금지의 전면 도입보다는 현행 모범규준 이행이 바람직하다"고 언급했다.
고속도로 통행료 미납 올해만 667억원…"상습 체납 AI 추적"
올해 8월까지 누적된 고속도로 통행료 미납 건수와 금액이 모두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증가했다. 17일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올해 1~8월 미납 통행료 발생 건수는 2583만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2491만6000건보다 3.7% 증가했다. 8월 누적 미납 건수는 2022년 1615만1000건에서 △2023년 1925만4000건 △2024년 2190만5000건 △2025년 2491만6000건으로 매년 증가했다. 미납 발생 건수는 2022년 2528만6000건에서 지난해 3853만3000건으로 늘었고, 발생 금액은 656억원에서 994억원으로 증가했다.
국가철도공단, 8개국 9개 기관과 교류…K-철도 진출 확대
국가철도공단 제공 국가철도공단이 해외 8개국 9개 기관과 철도·교통 인프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공단은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글로벌 인프라 협력 콘퍼런스(GICC) 2026'에 참가해 해외 발주처와 협력 기반을 넓혔다고 17일 밝혔다. 공단은 2022년 타지키스탄 교통부와 협약을 체결한 데 이어 현지 철도공사로 협력 대상을 확대했다.
내년 시행 K-IFRS 1118…기업 84% 아직 준비 못 끝냈다
내년부터 새 국제회계기준인 K-IFRS 제1118호가 시행되지만 국내 기업 10곳 중 8곳 이상은 아직 도입 준비를 끝내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속가능성 공시와 인공지능(AI) 규제까지 동시에 강화되면서 기업들의 규제 대응 부담이 커지는 가운데 기업 규모에 따른 준비 격차도 뚜렷했다. 응답자의 68%는 올해 연말결산을 앞두고 가장 중점적으로 준비해야 할 과제로 K-IFRS 제1118호 도입을 꼽았다. 특히 기업 규모에 따른 격차가 컸다. 자산 2조원 이상 기업은 25%가 준비를 완료했고 41%는 시스템 구축이나 비교표시 숫자 산출 단계에 들어갔다. 자산 5000억원 미만 기업은 23%가 아직 준비에 착수하지도 않았다.
삼성전자, 필리핀 복합단지에 AI가전 통합운영 솔루션 공급 협력
삼성전자가 필리핀 복합단지 개발사업에 인공지능(AI) 가전과 기업간거래(B2B) 통합 운영 솔루션을 공급하며 동남아 주거·빌딩용 솔루션 사업 확대에 나선다. 삼성전자는 이번 복합단지의 주거시설에 AI 가전과 스마트싱스를 연계한 맞춤형 AI 홈을 구축한다. 또 안전하고 효율적인 단지 운영을 위해 B2B 연결·통합 제어 플랫폼인 스마트싱스 프로를 도입한다. 레지던스와 호텔에는 TV·에어컨·냉장고·세탁기 등 다양한 AI 가전을 적용한다.
HD현대, 추석 앞두고 협력사 대금 3762억 조기지급
HD현대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협력사에 3762억원 규모의 자재대금을 조기 지급한다. 계열사별 지급 규모는 HD현대중공업 약 1394억원, HD현대삼호 약 865억원, HD현대일렉트릭 약 711억원, HD현대오일뱅크 등 정유부문 약 388억원, HD현대마린엔진 약 266억원, HD현대마린솔루션 약 138억원이다.
HD현대, 협력사와 동반성장... 명절 앞두고 자재대금 조기지급
HD현대는 협력사의 원활한 자금 운용을 지원하기 위해 자재대금 지급일을 회사별로 최대 12일까지 앞당긴다고 17일 밝혔다.
토허구역 내 실거주 의무, 최장 2029년까지 유예 가능···“세입자 안정 효과” 낸다지만 ‘땜질 처방’ 비판도
무주택자가 토지거래허가구역(이하 토허구역) 내 세입자를 낀 주택을 구매할 때 적용되는 실거주 의무가 최장 2029년까지 유예된다. 전월세 시장을 안정시키려는 조치이지만 유예 발표 넉달만에 또 유예를 발표하면서 땜질식 처방이라는 비판을 피하기 어려워 보인다. 국토교통부는 17일 토허구역 내 주택 거래 시 세입자가 살고 있는 경우 매수자의 실거주 의무를 내년말까지 추가로 유예한다고 발표했다. 세입자가 현 임대차 계약에서 갱신을 청구하면 이 기간까지도 실거주 의무 유예를 연장키로 했다. 앞서 정부는 지난 5월12일 토허구역에서 세입자를 낀 주택을 매수할 경우 기존 임대차계약 종료일까지 실거주 의무를 유예했다. 이로써 유예 조치 신청 기한은 올해 12월31일에서 내년 12월31일로 1년 연장된다. 기한일인 내년 12월31일 유예를 신청한 사람은 이후 갱신계약 기간 2년을 고려해 2029년까지만 입주하면 되는 셈이다. 세입자는 계약갱신청구권을 사용할 수 없었다.
구광모 “AI는 미래 핵심 축…빠른 속도와 집요한 실행력 갖춰야”
LG는 지난 16일 경기 이천시 LG인화원에서 사장단 회의를 열고 인공지능(AI) 시대 산업·기술 패러다임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투자 전략 고도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17일 밝혔다. 사장단은 AI로 재편되는 산업·기술 환경을 점검하고 미래 경쟁력 확보를 위한 투자 방향과 실행 방안에 대해 8시간에 걸쳐 토론과 논의를 진행했다.
앱튼, 'GPC-100' 글로벌 3상 채비…에이프로젠 임상팀 투입
에이프로젠 자회사 앱튼이 혈액암 신약 후보물질 'GPC-100'의 글로벌 임상 3상을 위한 실행체계 구축에 들어갔다. 미국 임상 2상을 주도했던 현지 연구진에 에이프로젠의 임상·허가 경험을 결합해 미국 식품의약국(FDA)과 유럽의약품청(EMA) 허가를 겨냥한 후기 임상 준비에 속도를 내는 것이 핵심이다. 17일 앱튼에 따르면 회사는 GPC-100의 임상 3상 추진을 위해 에이프로젠 임상팀을 투입하고 기존 미국 연구진과 협업체계를 구축한다. 이후 FDA와 임상 2상 종료 미팅을 진행해 3상 프로토콜과 허가 전략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기존 임상 컨설턴트와 글로벌 임상시험수탁기관(CRO)과의 협업도 강화한다.
NC AI, 1조4000억원 피지컬AI 국책사업 참여…조선·반도체 공정 실증
엔씨의 인공지능(AI) 전문자회사 NC AI가 정부가 추진하는 1조4000억원 규모의 전북·경남 피지컬 AI 연구개발 사업에 참여한다. 전북에서는 공장 전체를 지능적으로 연결·운영하는 자율공장 기술을, 경남에서는 제조 공정을 정밀하게 제어하는 기술을 개발한다. NC AI는 전북에서 실제 공장 설비와 작업 공간을 3차원 가상공간에 구현해 AI가 학습·검증할 수 있는 디지털트윈 기술을 개발한다.
HUG, 전월세 안심신탁제도 토론회…"임대인 참여가 관건"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전세보증금을 직접 예치·운용해 임차인의 보증금을 보호하는 '전월세 안심신탁' 제도의 안착을 위해 임대인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왔다. 토론회에서는 제도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임대인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수적이라는 의견이 제시됐다.
우리금융, 생산적금융 연간 목표 116% 달성...25.3조 공급
지난 16일 서울 중구 우리금융 본사에서 임종룡 우리금융 회장(오른쪽 세번째)이 '9월 첨단전략산업금융협의회'에서 당부의 말을 전하고 있다. 우리금융그룹 제공 우리금융그룹이 올해 8월까지 생산적금융 부문에 총 25조3000억원을 공급하며 연간 목표를 조기 초과 달성했다. 우리금융은 지방·중소기업 중심의 자금공급 확대와 투자 활성화를 적극 추진해 생산적금융의 실질적인 성과를 높여 나간다는 구상이다. 17일 우리금융은 지난 16일 서울 중구 우리금융 본사에서 임종룡 우리금융 회장 주재로 '9월 첨단전략산업금융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우리금융은 지난달까지 생산적금융 부문에서 투자 1조5000억원, 융자 23조8000억원 등 총 25조3000억원을 공급했다. 우리투자증권도 지난달까지 모험자본 3651억원을 공급해 당초 목표 대비 180% 초과 달성했다. 우리금융은 지난 6월 발표한 포용금융 확대계획 역시 순조롭게 이행하고 있다.
'안유진 카드'로 군심 잡았다...하나은행, '나사카' 발급 점유율 42%
하나은행은 카드 발급을 계기로 확보한 군 장병 고객을 급여계좌와 자산관리로 연결하는 한편 금융교육과 복지 지원을 통해 장기 고객 기반을 넓힌다는 전략이다. 하나은행은 제3기 나라사랑카드 사업자로 새롭게 선정되며 올해부터 본격적인 카드 발급 및 병역판정 검사자 대상의 업무를 시작했다. 금융권에서는 나라사랑카드 발급 실적뿐 아니라 현역병의 급여이체 실적도 장기 고객 확보의 핵심 지표로 보고 있다. 하나은행은 3기 사업 시작과 동시에 대세 아이돌 안유진을 모델로 내세운 카드 플레이트를 출시했다. 하나은행은 카드 발급 확대와 함께 국군 장병의 실질적인 복지 향상과 건강한 병영 생활을 지원하고 있다.
증시 거래 급증했는데…올들어 거래소 시장감시 인력은 줄어
17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박성훈 의원이 한국거래소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거래소 시장감시본부 인력은 지난해 말 128명에서 올해 8월 기준 119명으로 9명 줄었다. 시장감시본부 인력은 2022년 116명에서 2023년 117명, 2024년 124명으로 꾸준히 늘었으나 올해 8월 기준 감소세로 돌아섰다. 다만 불공정거래 심리를 직접 담당하는 심리요원은 올해 8월 기준 19명으로 지난 2022년 수준을 회복했다. 시장감시본부 인력도 늘렸지만, 휴직·연수 등으로 8월 기준 실제 인력은 119명에 그쳐 본부 전체 인원은 결과적으로 작년 말보다 감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거래수수료 수입을 보면 작년 4천507억원을 기록했으며 올해는 7월까지만 6천917억원으로 이미 지난해 연간 수입을 넘어섰다. 청산결제수수료 역시 지난해 연간 1천177억원에서 올해 7월까지 1천795억원으로 증가했다.
서울 집값 16억 돌파...'탈서울' 인구 10명 중 7명은 경기·인천으로
올해 상반기에도 서울 거주자들의 탈서울 행렬이 이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 아파트 매매 및 전세 가격이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는 가운데, 우수한 주거 환경과 편리한 교통망을 갖춘 경기·인천 지역이 주요 대안으로 부상하는 모습이다. 17일 KB부동산에 따르면 올해 8월 기준 서울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은 16억739만원, 평균 전세가격은 7억1178만원을 기록해 각 16억원과 7억원을 넘어섰다. 국가데이터처 국내인구이동통계에 따르면 이 같은 주거비 부담 속에서 올해 상반기 서울을 떠난 전출 인구는 총 25만6337명으로 집계됐다. 서울을 떠난 인구 10명 중 7명은 수도권 타 지역으로 향한 셈이다. 세부 권역별로 살펴보면 기존 서울 생활권과 맞닿아 있거나 철도망으로 연결된 지역으로 이동이 집중됐다. 인천 지역에서도 신규 공급이 활발하다.
'서울 30분 생활권' 단지 주목...역세권 인기 '쑥'
17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경기 광주, 인천 검단신도시 등 서울까지 30분대로 갈 수 있는 단지들 가격이 오름새다. 경기광주역 역세권 단지 '광주역자연앤자이' 전용 84㎡의 경우 올해 8월 9억8000만원에 신고가를 썼다. 경기광주역은 경강선 이용 시 환승을 통해 강남역까지 30분대로 이동할 수 있다. 2월 6억원 대비 2억원 이상 뛰었다. 신검단중앙역은 공항철도로 환승 시 상암 디지털미디어시티까지 약 30분 만에 이동할 수 있다.
8월 자동차 생산·수출·내수 '트리플 감소'…테슬라 모델Y 1위
8월 자동차 생산과 수출, 내수 판매가 모두 크게 줄었다. 하계휴가에 따른 조업일수 감소와 일부 업체의 파업 때문으로 풀이된다. 산업부 관계자는 "올해는 업계의 여름휴가 기간이 8월 초에 집중되면서 조업일수가 줄어든 데다 일부 업체의 파업에 따른 생산 차질이 주요 영향으로 분석된다"고 밝혔다. 8월 자동차 수출액은 29.8% 감소한 38억5천만달러를 기록했다.
개인 국채투자, '퇴직연금서 투자'에 흥행…9월 청약서 초과 수요
정부가 이달부터 퇴직연금계좌를 통한 개인투자용 국채 투자를 열어주면서 개인들의 국채 청약 규모가 눈에 띄게 늘었다. 퇴직연금 계좌에서만 1천400억원이 넘는 자금이 유입된 데 이어 일반투자 창구를 통한 청약까지 더해지면서 9월 전체 청약액은 당초 재정경제부가 공고했던 모집예정액 2천300억원을 넘어선 것으로 전해졌다. 퇴직연금 흥행에 지난 5월 이후 개인투자용 국채 청약이 처음으로 2천억원을 넘어섰다. 17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이달 개인투자용 국채 청약에서 확정기여형(DC) 퇴직연금과 개인형퇴직연금(IRP) 계좌를 통한 청약액은 1천435억원으로 집계됐다. 재경부가 지난 달 말 발표한 9월 개인투자용 국채 발행 계획에 따르면 10년물과 20년물은 각각 1천100억원과, 650억원을 발행할 예정이었다. 이달 처음 도입된 퇴직연금형 개인투자용 국채는 최근 둔화했던 개인투자용 국채 수요를 끌어올리는 계기가 됐다. 9월 개인투자용 국채의 전체 발행 예정액은 2천300억원이다. 정부는 퇴직연금형 개인투자용 국채를 지속적으로 공급할 계획이다.
매파 FOMC에 국고채 금리, 단기물 위주 약세…3년물 연 4.090%
17일 국고채 금리가 단기물을 중심으로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간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기준금리를 인상한 이후 연내 추가 금리 인상을 시사하면서 매파적으로 해석된 영향이다. 연준이 추가 금리 인상에 나선다면, 한국은행의 최종금리 수준도 더 높아질 수 있다는 우려가 작용했다. 10년물 금리는 연 4.536%로 1.1bp 하락했다. 5년물과 2년물은 각각 2.6bp, 3.6bp 상승해 연 4.314%, 연 4.014%에 거래되고 있다. 20년물은 연 4.520%로 2.2bp 내렸다.
2024년 생애주기 적자 220조원…45세 4651만원 흑자, 61세부터 다시 적자
우리나라 국민은 28세부터 소비보다 노동소득이 많아져 흑자로 전환한 뒤 61세부터 다시 적자로 돌아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가데이터처가 17일 발표한 '2024년 국민이전계정'에 따르면 지난해 생애주기적자는 220조1000억원으로 전년보다 7조3000억원 감소했다. 전체 소비는 1509조8000억원으로 전년보다 3.4% 증가했다. 소비는 1059조8000억원으로 전년보다 2.7% 늘었지만 노동소득이 1214조9000억원으로 소비를 웃돌았다. 1인당 생애주기로 보면 0세부터 27세까지는 소비가 노동소득을 웃돌아 적자가 발생했다. 1인당 소비는 16세에 4604만원으로 최대치를 기록했다. 1인당 노동소득은 45세에 4651만원으로 가장 컸다.
K콘텐츠가 벌어들인 달러, AI·플랫폼 비용에 더 썼다
올해 상반기 우리나라의 지식서비스 무역수지가 64억달러가 넘는 적자를 기록했다. 정보통신과 K콘텐츠 산업이 선전하며 역대급 흑자 행진을 벌였으나 해외에 지불한 첨단산업 지식재산권 등의 적자가 압도한 결과다. AI 확산과 반도체중심의 국내 산업 특성상 첨단 지식재산권 및 디지털 플랫폼 이용 등에 따른 구조적 적자가 고착화되는 양상이다. 반면 지식재산권 사용료(-49억달러)와 전문·사업서비스(-46억7000만달러) 부문에서 대규모 적자가 발생해 전체 수지 악화를 이끌었다. 기관 형태별로는 중견기업(11억9000만달러)이 흑자를 거둔 반면, 대기업(-30억3000만달러)과 디지털 중개플랫폼(-34억8000만달러)은 적자를 기록했다. ICT 산업은 수출 63억3000만달러, 수입 54억7000만달러로 8억6000만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추석 상여 주는 기업 줄었다... 체감경기 '냉랭'
올해 추석 상여금을 지급하는 기업 비중이 지난해보다 줄어들면서 근로자들의 추석 차례상 마련 부담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해 상여금을 줬다가 올해 지급하지 않기로 한 기업 중 절반 가량은 "지급 여력이 나빠졌다"고 답했다. 같은 응답 기업의 지난해 지급 비중인 63.0%보다 2.0%p 낮아졌다. 기업 규모와 관계없이 상여금 지급 비중이 줄었지만, 300인 미만 기업의 감소폭이 더 컸다. 300인 미만 기업은 지난해 62.3%에서 올해 60.3%로 2.0%p 하락했다. 상여금 지급 방식은 '정기상여금만 지급'이 65.3%로 가장 많았다. 상여금을 지급하는 기업 중 정기상여금 형태로 지급하는 비중은 동시 지급을 포함해 300인 이상이 95.7%, 300인 미만이 65.3%였다. 반면 별도상여금을 지급하는 비중은 300인 미만이 37.9%로 300인 이상 13.0%보다 높았다. 추석 경기 판단에서도 기업 규모별 차이가 드러났다. 300인 미만 기업의 경기 악화 응답은 47.2%로 300인 이상 기업 29.4%보다 17.8%p 높았다.
지난달 외국인 주식자금 8개월 만에 '순유입' 전환
한은은 "중동 지역 지정학적 불확실성 등에도 불구하고 경상수지 흑자 확대 등 국내 외환시장 수급 개선, 견조한 경제 성장세 전망 등의 영향으로 원· 달러 환율이 하락했다"고 밝혔다. 증권 중 주식 자금은 지난달 4천만 달러 순유입돼 지난 1월 이후 8개월 만에 매도 우위로 전환됐다. 한국은행이 17일 발표한 올해 8월 이후 국제금융·외환시장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외국인 증권(주식·채권)투자 자금은 45억 달러 순유출됐다.
“추석 경기 악화” 응답 줄었지만…상여금 주는 기업은 되레 61%로 감소
올해 추석 연휴를 앞두고 기업들이 느끼는 경기 악화 심리가 지난해보다 다소 진정됐다. 하지만 직원들에게 ‘추석 상여금을 지급하겠다’고 밝힌 기업 비중은 오히려 줄었다. 대기업을 중심으로 경기 비관론은 옅어졌지만, 수익성 저하와 자금난에 직면한 중소기업의 부담이 이어지며 명절 상여금 지급 여력은 전반적으로 위축된 것으로 분석됐다. 체감 경기 회복세는 기업 규모에 따라 엇갈렸다. 300인 이상 대기업의 경우 경기 악화 응답이 지난해 49.3%에서 올해 29.4%로 19.9%포인트 큰폭 하락했다. 반면 300인 미만 중소기업은 악화 응답이 지난해 57.9%에서 올해 47.2%로 낮아지는 수준에 그쳤다. 상여금 지급 방식에서도 대·중소기업 간 격차가 뚜렷했다.
박홍근 "경험이 새로운 출발점 되길" 인턴 마친 청년 격려
박 장관은 "청년이 단순한 정책의 수혜자에 그치지 않고 정책을 고민하고 제안하는 참여자로서 활동할 수 있도록 청년인턴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고 설명하고서 이같이 언급했다.
"AI 구독 증가 어마어마" 상반기 지식서비스 9조 적자
작년 하반기보다 적자 10억달러 늘어…역대 2위, 16년 만에 최대 K콘텐츠 등 문화·여가서비스는 역대 최대 흑자 올해 상반기 우리나라가 지식서비스 무역에서 9조원에 가까운 적자를 기록했다. K팝 공연과 드라마 수출 호조로 문화·여가서비스에서 역대 최대 흑자를 냈지만, 해외 소프트웨어 사용료 지급 등이 늘면서 전체 적자 폭은 오히려 커졌다. 작년 하반기(-54억4천만달러)보다 적자 폭이 10억달러 확대됐다. 유형별로 보면, 지식재산권 사용료 적자가 작년 하반기 40억달러에서 올해 상반기 49억달러로 9억달러 증가했다. 인공지능(AI) 서비스 사용료가 포함된 컴퓨터 및 모바일 소프트웨어 저작권 적자도 23억1천만달러에서 28억4천만달러로 적자 폭이 확대됐다. 이 중 컴퓨터 및 모바일 소프트웨어 저작권 적자는 역대 최대 규모였다.
남편도 아내 임신 중에 육아휴직…'배우자 3종 세트' 18일 시행
배우자 유산·사산시 최대 5일 휴가…출산전후휴가 사용가능시기 확대 오는 18일부터 남성 근로자의 배우자 임신 중 육아휴직이 허용되고, 아내가 유산·사산했을 때 최대 5일의 휴가를 쓸 수 있게 된다. 우선 남성 근로자의 배우자 임신 중 육아휴직이 허용된다. 이 경우 휴직 개시 예정일의 7일 전까지 육아휴직을 신청할 수 있다. 남성 근로자의 배우자 출산전후휴가 사용 가능 시기도 확대된다. 배우자가 유산·사산했을 때 남성 근로자가 휴가를 쓸 수 있는 제도도 신설됐다. 배우자 출산전후휴가 사용 중에 배우자가 유산·사산을 했다면, 배우자 출산전후휴가를 종료하고 5일 범위에서 배우자 유산·사산휴가 사용이 가능하다.
한국인 어렸을 땐 입시 때문에, 나이 들면 아파서 '적자 인생'
반면 대입 등으로 교육비 지출이 늘어나는 16세 때는 가장 많은 적자를 기록했고, 나이가 들면 의료비 지출 탓에 다시 적자 인생으로 접어들었다. 노년층의 소비 여력이 커지고, 인구 고령화도 영향을 미치면서 노년층의 적자 규모는 유년층의 적자를 처음으로 앞질렀다. 0세부터 27세까지는 소비가 노동소득보다 커 적자가 발생했고, 이 가운데 16세에는 4천604만원으로 가장 큰 적자를 냈다. 흑자에 진입하는 것은 28세다. 이때부터 60세까지 노동소득이 소비보다 큰 상태가 유지됐다. 특히 45세엔 1천932만원으로 가장 큰 흑자를 냈다. 이 시기 1인당 노동소득이 4천651만원으로 가장 큰 영향으로 보인다. 그러나 본격적인 은퇴 시기인 61세부터는 노동소득이 축소되면서 다시 적자 시기로 전환됐고, 연령이 높아질수록 적자 규모는 커지는 구조로 나타났다. 다만 적자 재진입 시점은 2010년 56세에서 2024년 5세 늦춰졌다. 소비가 노동소득보다 증가 폭이 작아 생애주기 적자 규모가 축소됐다. 연령 계층별로는 노년층 소비가 8.1%로 가장 큰 폭의 증가세를 보였고, 노동 연령층은 2.7%, 유년층이 1.0% 각각 늘었다. 노동 연령층은 155조원 흑자를 냈다.
中企 40% "추석 자금 사정, 작년보다 곤란"…필요자금은 2.5억원
중소기업중앙회는 이런 내용이 담긴 '2026년 중소기업 추석자금 수요조사'를 17일 발표했다. '작년과 다르지 않다'는 응답은 47.1%였다. 이번 추석자금으로 평균 2억5천645만원이 필요하다고 답했고, 필요 자금 대비 부족 자금은 평균 5천848만원으로 집계됐다. 추석 상여금 지급계획이 있는 기업은 45.1%였다. 상여금 지급 수준의 경우 정률 지급은 기본급의 37.7%, 정액 지급은 평균 66만5천원이었다. '작년과 다르지 않다'는 응답은 60.4%였다.
[게시판] KDI·OECD '개발협력을 위한 전 정부적 조정' 주제 포럼
한국개발연구원(KDI)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와 17일 더그랜드롯데 서울에서 '개발협력을 위한 전 정부적 조정: 제도 설계에서 효과적인 정책 실행까지'를 주제로 '2026 글로벌 포럼'을 했다. (세종=) 포럼에서는 전 정부적 조정이 실제 개발 협력에서 어떻게 작동하는지 국가별 사례 등이 소개됐다.
"세금포인트로 아쿠아리움 30% 할인…넷마블게임박물관도 사용"
서울과 부산 아쿠아리움과 넷마블게임박물관에서도 국세청 세금포인트로 할인을 받을 수 있게 됐다. MOU로 서울 코엑스아쿠아리움과 부산아쿠아리움에서 10 세금포인트를 사용해 입장료를 30% 할인받을 수 있게 됐다.
외국인 증권 투자자금 7개월째 순유출…주식은 순유입 전환
채권 45억3천만달러 순유출, 주식 3천500만달러 순유입 지난달 외국인 투자자들이 한국 주식·채권 시장에서 7개월째 매도 우위를 이어갔다. 한국은행이 17일 발표한 '국제금융·외환시장 동향' 통계에 따르면 8월 중 외국인 증권(주식·채권) 투자 자금은 약 45억달러 순유출됐다. 순유출은 한국 증권 시장에서 빠져나간 외국인 투자자금이 들어온 자금보다 많았다는 뜻이다.
아이들 쓰는 디지털교과서용 태블릿PC서도 짬짜미…제재 착수
담합 입찰 규모 650억원·20만대 이상…과징금·고발 의견 제시 학교에서 사용하는 디지털교과서용 태블릿 컴퓨터 입찰에서 짬짜미한 4개 업체가 공정거래위원회 심판대에 오른다. 짬짜미 대상이 된 것은 이러한 디지털교과서를 열람하고 온라인 학습 지원 소프트웨어 등을 이용할 수 있도록 교육청 등을 통해 일선 학교로 보급된 전자기기였다. 담합 행위의 영향을 받은 입찰 규모는 약 650억원, 해당 입찰로 공급된 태블릿 컴퓨터는 20만대를 웃도는 것으로 파악됐다. 다만 입찰 담합의 경우 심의를 거쳐 들러리 매출이 관련 매출액에 추가로 더해질 수 있어 최대 부과 과징금은 늘어날 수 있다.
AI·유아교육·고등교육까지…중앙아시아와 교육 협력 넓힌다
교육부는 우즈베키스탄 및 타지키스탄과 각각 교육 협력 확대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교육부는 지난 14일 한-우즈베키스탄 정상회담을 계기로 우즈베키스탄 유아일반교육부와 '유아·일반교육 협력 양해각서'를 맺었다. 특히 우즈베키스탄의 한국어 경시대회 개최를 위해 손을 잡는다. 또 교육부는 우즈베키스탄 고등교육과학혁신부와 '고등교육 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기업 76.5% 추석에 나흘 쉰다…상여금 지급 61%로 하락
추석 경기 악화 45.2%·개선 9.1%…경영자총협회 실태조사 올해 추석 연휴에 휴무를 실시하는 기업 10곳 중 8곳 가까이가 나흘간 쉬는 것으로 조사됐다. 추석 상여금을 지급하는 기업 비중은 지난해보다 감소했다. 한국경영자총협회는 전국 5인 이상 기업 601곳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6년 추석 휴무 실태조사' 결과를 17일 발표했다. 올해 추석 상여금을 지급할 계획이 있는 기업은 61.0%로 지난해(63.0%)보다 2.0%포인트 감소했다. 개선됐다는 응답은 9.1%에 그쳤다.
대한상의, 구직청년 4만9천명에 실무훈련·현장경험 지원
일 경험 지원사업 및 K-뉴딜 아카데미로 기업과 청년 연결 대한상공회의소는 청년 취업과 기업의 인재 채용을 돕기 위해 올해 미취업 청년 4만9천명을 대상으로 실무 훈련과 현장 경험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대한상의는 고용노동부와 함께 주관하는 '청년 일경험 지원사업'의 통합지원센터로서 9월 현재 4천500여개 기업의 참여를 이끌어냈다. 아울러 대한상의는 구직자들이 변화하는 산업환경에 대응할 수 있도록 기업과 연계한 'K-뉴딜 아카데미'를 통해 청년들의 교육과 취업을 지원하고 있다.
LH노조 "LH 분사 강행시 총파업…8천 조합원 쟁의절차 돌입"
LH 노조는 17일 오전 서울 청와대 사랑채 앞에서 열린 양대노총 공공부문 노동조합 공동대책위원회 대정부 투쟁 선포 회견에 참여해 정부의 공공기관 기능개혁과 LH 분사 추진에 반대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노조는 LH 분사가 주택 공급 확대에 오히려 차질을 빚을 수 있다고 주장했다. 노조는 "2024년 100%를 회복했으나 작년부터 다시 불거진 LH개혁위원회의 분사 추진 이슈로 실적은 84.3%로 다시 낮아졌다. "고 말했다. 노조는 LH의 174조원 규모 부채에 대해서는 "공공임대주택 공급 과정에서 누적된 '정책성 부채'"라며 "조직 분리보다 정부의 재정지원 확대와 임대료 구조 개선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AI, 가상자산 투자자가 판단에 도달하는 방식 바꿀 것"
디지털 자산 AI 써밋…서프·빗썸·비트고·포필러스 공동 주최 "인공지능(AI)은 (가상자산 시장의) 예측을 대신 해주지는 않지만 투자자들이 판단에 도달하는 방식을 바꿀 것입니다." 김 실장은 "가상자산 시장은 멈추지 않고 정형화돼 있지도 않다. 정보가 부족해서가 아니라 너무 많아 따라갈 수 없다"며 "AI는 흩어진 데이터를 맥락으로 바꾸고 놓친 신호를 제때 전달할 수 있다"고 했다. 이날 행사는 디지털자산 특화 AI 플랫폼 서프(Surf AI)가 빗썸, 비트고, 포필러스와 공동 주최했다. 서프는 기업의 AI 기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는 AI 플랫폼으로, 가상자산 시장의 데이터 구조와 업무 환경에 맞춰 설계됐다. 이들의 수요를 이해하고 그에 맞는 제품과 서비스를 만들어 나가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SK이노베이션, 베트남 중앙정책전략위원회와 투자 프로젝트 협력 강화 논의
추형욱 SK이노베이션 사장(왼쪽)이 지난 16일 하노이에서 응우옌 응옥 뚜안 베트남 중앙정책전략위원회 부위원장과 협력 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베트남 중앙정책전략위원회 제공 SK이노베이션이 베트남 중앙정책전략위원회와 만나 현지 투자 프로젝트의 원활한 이행을 위해 베트남 관계 기관과의 밀접한 협력을 요청하고 AI 등 신산업 분야에서의 협력을 제안했다. 17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추형욱 SK이노베이션 사장은 지난 16일 베트남 중앙정책전략위원회 청사에서 응우옌 응옥 뚜안 중앙정책전략위원회 부위원장과 면담을 가졌다.
상반기 지식서비스 적자 9조원 육박…역대 두 번째
인공지능(AI) 서비스 사용료가 포함된 컴퓨터 및 모바일 소프트웨어 저작권 적자도 역대 최대인 28억 4천만 달러로 적자 폭이 5억 3천만 달러 확대됐다. 유형별로 보면, 지식재산권 사용료 적자는 49억 달러로 지난해 하반기(-40억 달러)보다 9억 달러 확대됐고 전문·사업서비스도 46억 7천만 달러 적자를 냈지만 폭은 1억 7천만 달러 줄었다. 문화·여가서비스는 역대 최대 흑자를 기록했지만, 정보·통신서비스는 지난해 하반기보다 흑자 폭이 4억 5천만 달러 줄었다.
"입원 치료가 '불필요'로 둔갑"..하지정맥류 조작 논란에 '의료자문 중개' 손질 시급
의료자문 중개구조에 변화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보험사로부터 지급받는 수수료로 운영되는 중개업체를 통해 의료자문이 나가는 만큼 이 과정의 독립성과 투명성을 확보한 후 법제화를 통해 굳혀야 한다는 지적이다. 현재는 '의료자문 중개업체'의 정의만 담고 있어 별다른 행위 규제는 없다. 하지만 중개업체는 운영자금 대부분을 보험사로부터 지급받는 중개료에 의존하고 있어 보험사 입김에서 자유롭기 힘들다. 민 회장은 "손해사정비용을 보험사가 관리하면서 의료자문이나 배상책임사건에서 피해자 과실을 키우려는 목적의 법률자문 등에 사용하고 있다"며 "제3의 독립 기관에 맡기는 게 합리적"이라고 강조했다. 손해보험협회 관계자는 "보험사가 과징금이나 과태료 위험을 지고 의료자문을 조작할 유인은 적다"며 "당국에서 추진 중인 내부통제기준 법제화 등은 정해지는 대로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한상의, 미취업 청년 4만9000명 대상 ‘일경험·K-뉴딜 아카데미’ 지원
대한상공회의소가 청년 구직난 해소를 위해 경제계와 손잡고 미취업 청년 4만9000명에게 실무 훈련과 현장 경험을 전폭 지원한다. 스펙보다 직무 역량을 중시하는 채용 시장 변화에 맞춰 기업 현장을 직접 경험할 기회를 대폭 늘린다. 청년 일경험 지원사업은 단순 업무 보조를 넘어 기업 프로젝트를 직접 해결하는 실전형 프로그램으로 운영한다.
[게시판] 토스증권, 투자자산 확인 기능 개선
토스증권은 이용자가 투자 현황을 보다 쉽게 관리할 수 있도록 투자자산 조회 기능을 개선했다고 17일 밝혔다.
KB국민은행, KB데이터시스템 인도네시아 지분 95.1% 인수 추진
KB금융그룹이 현지 계열사인 KB데이타시스템 인도네시아 지분 95.1%를 인수하며 현지 금융지주 체계 구축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17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KB국민은행은 KB데이터시스템으로부터 KB 데이터시스템 인도네시아법인 주식 3만5662주(약95.1%)를 인수할 계획이다.
어두운 통영 해저터널, 밝게 꾸미는 테마파크 사업 ‘최종 승인’
경남 통영시는 국가유산청이 통영 해저터널을 미디어아트 테마파크로 만드는 민간투자사업의 현상변경을 최종 승인했다고 17일 밝혔다. 내건 조건은 지역 활성화 프로그램 준비, 시멘트·나무로 만든 해저터널 구조를 고려한 원형 보존, 재난 대비 통행 안전성 확보 등이다. 통영시는 이번 승인을 민간 자본으로 근대 문화유산을 활용하는 사업이 제도적 문턱을 넘어선 첫 사례라고 평가했다. 통영시는 향후 민간사업자인 통영해저테마관광주식회사와 실시협약을 맺고 이르면 내년 상반기에 사업에 착공할 방침이다.
정부 장애인 일자리, 10여년간 2.6배↑…내년 3만8천여명 지원
복지부, 내년 훈련수당 월 2만원 인상…직업재활시설 훈련지원비 신설 정부가 내년 장애인 일자리 사업을 통해 3만8천446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한다. 보건복지부와 한국장애인개발원은 17일 장애인 카페 '아이갓에브리씽' 서울세관점에서 장애인 카페 10주년 기념행사를 열고 이런 계획을 밝혔다. 카페 아이갓에브리씽은 공공과 민간이 함께 중증 장애인에 적합한 일자리를 창출하는 특화 일자리 사업의 하나로 2016년에 처음 문을 열었다. 정부는 또 2008년 시작한 중증 장애인 직업재활지원사업으로 상담부터 취업 알선, 취업 후 적응까지 전 과정을 지원하고 있다.
현대차그룹, 카자흐 신도시서 미래도시 사업 모색
현대차그룹 제공 현대차그룹이 카자흐스탄 최대 신도시 개발사업인 '알라타우 시티'에서 모빌리티·에너지·디지털 분야의 사업 기회를 모색한다. 현대차그룹은 지난 16일 열린 제1차 한-중앙아시아 비즈니스 서밋에서 카자흐스탄 민간 투자기업 카스피안 그룹, 금융·투자기업 유나이티드 그룹 알라타우와 알라타우 시티 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서강현 현대차그룹 기획조정담당 사장과 최유리 카스피안 그룹 회장, 비야체슬라프 킴 유나이티드 그룹 알라타우 회장이 참석했다. 킴 회장은 알라타우 시티 뱅크와 카스피 그룹의 이사회 의장도 맡고 있다. 타당성 조사를 거쳐 사업 범위와 참여 방안을 단계적으로 구체화할 방침이다.
장인화 "빠른 실행력이 생존 열쇠"…포스코 '트리플코어' 속도
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오른쪽 첫번째)이 17일 송도 포스코 글로벌 R&D센터에서 열린 '2026 포스코포럼'에서 기조강연자인 도미닉 바튼 리오틴토 이사회 의장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포스코그룹 제공 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이 "빠른 실행력이 생존의 열쇠"라며 철강·리튬·에너지를 3대 축으로 하는 '트리플코어(Triple-Core)' 전략의 실행을 주문했다. 지난 7월 그룹 성장축을 자원 중심으로 재편하는 청사진을 내놓은 데 이어 철강 현지화와 리튬·희토류 시장 선점, 에너지 사업 역할 강화 등 사업별 실행 전략을 구체화하는 단계에 들어간 것이다. 포스코그룹은 17일부터 이틀간 송도 포스코 글로벌 R&D센터에서 그룹 전 임원이 참석하는 '2026 포스코포럼'을 열고 트리플코어 실행 방안을 논의한다. 이어 "담대한 목표와 과감한 실행으로 새로운 성장의 길을 열어 나가자"고 주문했다. 포스코그룹은 트리플코어 전환을 뒷받침하기 위해 2026년부터 2028년까지 미래 성장 분야에 16조7000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확산되는 신탁방식 정비사업...한국토지신탁, 전국서 4만가구 추진
한국토지신탁은 17일 전국에서 4만여가구를 대상으로 신탁방식 정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코레일, 서울·수서 등 4개역서 고속철도 통합 이벤트
참가자 두 명이 터치패널 양쪽에서 직선을 그어 제한시간 안에 하나의 철길로 연결하면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주차 편한 한식당 찾아줘”…네이버지도, 검색, 예약하는 ‘플레이스 에이전트’ 출시
네이버가 지도 서비스에 인공지능(AI) 에이전트를 도입해 일상적인 대화로 장소를 찾고 예약까지 할 수 있도록 했다. 상호명이나 메뉴를 따로 검색하지 않아도 여러 조건을 한 문장에 담아 원하는 장소를 찾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네이버는 17일 네이버지도에 AI 기반 대화형 장소 탐색 기능 ‘플레이스 에이전트’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추천 대상은 음식점과 카페·빵집·호텔·펜션·미용실·동물병원 등 네이버지도에 등록된 플레이스 전반이다.
중동 하늘 막는 K방산…한화, UAE 국영 방산업체와 통합대공망 구축
한화가 아랍에미리트연합(UAE) 국영 최대 방위산업 업체인 에지그룹과 UAE 통합대공망 구축에 나선다. 개별 무기체계 공급을 넘어 통합대공망 시스템을 공유한다는 데 의미가 있다. 한화시스템은 지난 15일(현지시간) UAE 아부다비 에지그룹 본사에서 UAE 통합대공망 구축 사업 주요조건합의서를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합의서엔 두 회사의 통합대공망 구축 관련 무기체계 도입 추진 방향과 단계별 검토 내용이 담겼다.
비행기 타고 들어온 마약, 3년 새 3배 증가···“신종마약 급증 대응 필요”
국내 공항 출입국 절차 중 마약류를 적발한 사례가 최근 3년 사이 3배 넘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적발한 마약류 무게는 2배 가까이 증가했다. 같은 기간 단속한 마약류 중량은 14만8099g에서 27만9455g으로 거의 2배로 늘었다. 올해는 6월까지 이미 509건에 17만4734g을 적발해 지난해 단속 규모를 훌쩍 넘길 것으로 보인다. 지방공항에선 적발 건수에 비해 중량이 큰 편이다. 지난해 김해공항에서 단속한 23건의 무게는 4만6069g이었다.
황기연 수은 행장 "충북 전략산업에 5조 공급...메가 프로젝트 지원"
황기연 한국수출입은행장(왼쪽)과 신용한 충북도지사가 17일 충북 청주 충북도청에서 열린 '충청권 성장엔진 육성과 지역 균형성장 지원을 위한 포괄적 금융협력 협약식'에서 기념사진을 찍었다. 한국수출입은행 한국수출입은행이 충청북도와 5조원 규모의 '충청권 성장엔진 육성과 지역 균형성장 지원을 위한 포괄적 금융협력 협약'을 맺었다. 17일 수출입은행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지역 핵심 전략산업을 육성하고, 정부의 메가프로젝트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이를 위해 향후 3년간 충북도에 5조원 이상의 대규모 금융 패키지와 금융우대 정책을 제공한다. 중소기업의 자금난 해소와 경영 안정을 위해 수은의 금융지원 프로그램도 적극 활용한다.
한미 에너지 안보 동맹 강화… 전기화 시대 '전력·원전·저탄소'로 확장
뉴스1 이호현 기후부 제2차관이 14일부터 16일까지 미국 휴스턴에서 열린 주요 20개국(G20) 에너지장관회의에 정부 수석대표로 참석해 '회복력있는 전력망 파트너십(Resilient Grid Partnership)' 구축을 제안했다. 미국·독일·영국 등 주요국과는 양자회담을 갖고 에너지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 차관은 개별 국가 노력만으로는 해결하기 어려운 만큼 공동 대응이 필요하다며, G20 국가들의 전력망 투자계획을 공유하고 정부·전력회사·전력계통운영회사·전력기자재 업체가 협력하는 장을 마련하자고 제안했다. 이 차관은 더그 버검 미국 내무부 장관(에너지위원회 위원장), 카일 하우스베이트 에너지부 차관과 양자회담을 갖고 전력·소형원전모듈(SMR) 등 협력분야 확대를 제안했다. 독일 카테리나 라이헤 연방경제에너지부 장관, 영국 에너지안보·넷제로부 정무차관과도 면담을 갖고 고위급 협력 창구를 강화하기로 했다. 미국 최대 에너지 기업 엑손모빌도 방문해 저탄소 사업 협력을 논의했다.
기후부, 추석 연휴 환경오염 예방에 총력… 전국 집중 단속
기후부는 추석 연휴 기간 발생할 수 있는 환경오염을 예방하기 위해 18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21일간 특별 감시·단속과 홍보·계도 활동을 벌인다고 17일 밝혔다. 연휴 전에는 사전 홍보·계도와 함께 취약지역 집중점검을 병행한다. 연휴 이후인 28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는 환경오염에 취약하거나 문제가 발생한 사업장과 영세업체를 대상으로 담당자가 직접 방문해 방지시설이 정상 가동되도록 기술지원한다. 기후부는 올해도 이런 위반행위를 중점적으로 확인할 계획이다.
임신중지약 '미프진', 한국인 대상 임상 없이 도입 추진
가교시험은 외국에서 개발한 의약품의 안전성과 유효성을 한국인을 대상으로 평가하는 시험이다. 조 의원이 미국 식품의약국(FDA)은 미프진의 안전성 재검토를 진행하고 있다고 지적하자, 식약처는 이는 의약품 유통 경로와 관련이 있는 사안이라고 답변했다. 정부는 전날 임신중지 약물의 제도권 도입 추진을 공식 발표했고, 식약처는 약물을 내년 1분기까지 도입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이날 전체회의에서 신약 임상시험 승인 청탁 의혹이 제기된 제넨셀의 동물실험 보고서 누락건 등에 대한 질타도 다시 나왔다. 조 의원은 이와 관련해 "식약처에서 국민에게 사과하고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2028년 유엔해양총회 준비위 공식 출범… 개최도시 부산 확정
2028년 유엔해양총회 개최도시가 부산광역시로 확정됐다. 정부는 총회의 성공적 개최를 준비하기 위해 국무총리를 위원장으로 하는 '유엔해양총회 준비위원회'를 출범하고, 제1차 회의를 지난 7일부터 10일까지 서면으로 열었다고 17일 밝혔다. 1차 회의에서는 개최도시선정위원회가 지난달 10일 선정한 부산시를 2028년 유엔해양총회 개최도시로 확정했다. 이에 따라 유엔해양총회 준비기획단은 관련 지방정부와 협업 체계를 구축하고 본격적인 세부 행사 준비에 들어간다. 2028년 총회에는 193개 유엔 회원국과 국제기구, 비정부기구 등 약 2만 명이 공식 등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찬진 원장 "소비자보호 갈길 멀다"...금융소비자보호 성과 '대국민 보고대회'
금융감독원이 '금융소비자보호 성과 대국민 보고대회'를 열었다.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부임 직후 모든 직원과 전 금융상품에 소비자보호 의식 및 프로세스를 장착하겠다고 강조해 온 만큼 그동안의 성과를 점검하는 행사다. 이 원장은 "아직 소비자 보호가 금융사 업무와 경영 문화에 충분히 내재화되지 못했다"고 꼬집었다. 17일 서울 여의도 금융감독원 본원 2층 강당에서 '금융소비자보호 성과 대국민 보고대회'가 개최됐다. 이어 "아직은 소비자보호가 금융회사의 업무와 경영문화에 충분히 내재화되지 못했다"면서 "소비자가 금융현장에서 체감하는 변화가 진정한 성과"라고 덧붙였다. 성과를 살펴보면 먼저 금감원은 감독·검사·분쟁조정 기능을 유기적으로 연계하고자 조직을 개편했다. '금융소비자보호자문위원회'와 '소비자위험대응협의회'를 운영해 소비자 중심 거버넌스를 확립했다. 지난 2025년 7월부터 2026년 8월까지 민원·분쟁에서 확인된 문제를 제도개선 등으로 총 94건 연계했다. 금융상품의 생애주기별 사전예방적 감독체계도 구축했다. 금감원은 업권별 TF 논의를 거쳐 '오는 4·4분기 중 가이드라인을 확정할 계획이다. 판매 단계에서는 투자성 상품 설명 가이드라인 마련, 가입절차 간소화, 다크패턴 방지 가이드라인 시행, 광고 심사 절차 개선 등이 이뤄졌다. 사후관리 단계에서는 고난도 주가연계증권(ELS) 조기경보제, 재투자 유의사항 안내, 보험금 심사기준 변경 안내, 카드 전월실적 안내 등으로 소비자 안내를 강화했다.
서울 집값 84주 연속 올랐다…문재인 정부 85주 기록 임박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이 84주 연속 오르면서 역대 최장인 85주 연속 상승 기록에 바짝 다가섰다. 17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9월 둘째 주(14일 기준)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보다 0.16% 올랐다. 상승 폭은 전주 0.20%보다 0.04%p 줄었지만, 주간 기준 오름세는 84주째 이어졌다. 서울 25개 자치구 가운데 상승 폭이 전주보다 확대된 지역은 6곳에 그쳤다. 강남 3구는 일제히 약세를 보였다. 중랑구가 0.51% 올라 25개 자치구 가운데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와 같은 0.08%의 상승률을 나타냈다. 수원 영통구가 0.61% 올라 전국에서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 아파트 전세가격도 오름세를 지속했다.
강북이 이끈 서울 집값 84주째 쑥… 역대 최장기록 깨나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이 84주 연속 오르면서 역대 최장인 85주 연속 상승 기록에 바짝 다가섰다. 17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9월 둘째 주(14일 기준)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보다 0.16% 올랐다. 상승 폭은 전주 0.20%보다 0.04%p 줄었다. 서울 25개 자치구 가운데 상승 폭이 확대된 지역은 6곳이었고, 16곳은 상승 폭이 줄었다. 강남 3구는 일제히 약세를 보였다.
서울 아파트값 상승폭 줄어들며 둔화세 지속···강남·서초 하락세 6주 연속 이어져
서울 아파트 가격 상승률이 3주 연속 줄어들며 상승세가 둔화되고 있다. 8월 셋째주 0.29%에서 넷째주 0.22%로 줄어든 데 이어 3주째 상승폭이 축소됐다. 경기도 8월 셋째주 0.23%에서 이번주 0.18%로 상승폭이 줄어들었다. 강남 3구는 8월 초 세제개편안 발표 이후 하락세로 전환한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강남·서초구는 8월 첫째주부터 6주째 하락했다. 송파구는 지난주 -0.02%로 하락세로 돌아선 뒤 이번주 하락폭이 커졌다. 서울의 다른 자치구는 이번주 전반적으로 상승했지만 상승률 자체는 지난주에 비해 대체로 줄었다. 중랑구는 이번주 0.51%로, 지난주 0.4%에서 비교적 상승폭이 크게 늘어났다. 성남시는 이번주 0.29%로, 지난주 0.38%에서 상승폭이 축소됐다.
금감원 "금융소비자보호법에 금융사 예방 책무 반영"
금융소비자보호 대국민보고대회…빚투 관리·신용융자 등 개선방안도 "예방적 소비자보호 내재화가 과제" 금융감독원이 소비자보호 강화를 위해 금융소비자보호법에 생애주기별 제조·판매사의 책무를 반영하는 등 입법 보완에 나설 예정이다.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은 17일 여의도 본원에서 열린 '금융소비자보호 성과 대국민보고대회'에서 "단기적으로 가이드라인 등으로 제도를 마련했지만 입법을 통해 소비자보호 법제가 완비되도록 보완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세훈 수석부원장은 이날 사전 브리핑에서 "금융위와 세부 내용을 협의하고 있다"며 "과도한 레버리지 이용 투자를 어떻게 축소할지 접근하고 있다"고 말했다.
금감원 "금리, 시장 제일 당면한 리스크…금융부담 유의해 관찰"
그러면서 소비자 이자 부담을 줄이는 노력의 일환으로 "채무조정이나 금리인하 요구권 활성화, 고정금리 대출 확대 등을 고민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현재 진행 중인 은행권 상장지수펀드(ETF) 신탁수수료 검사와 관련해선 소비자가 충분한 내용 고지를 받았는지, 그에 따라 자발적으로 선택했는지 여부를 중점적으로 들여다보고 있다고 말했다. 당국은 은행들이 전체 ETF 거래 중 단기거래가 압도적 비중을 차지함에도 고객들에게 단기거래에 불리한 선취 수수료를 받아 소비자 부담을 키웠다고 보고 있다. 아울러 "만약 피해가 누적되고 민원·분쟁이 대규모로 발생한 이후 대응에 나서면 피해가 커질 수 있다"며, 금감원이 미리 문제를 포착하면서 추가적 피해 확산을 막을 수 있었다고 자평했다.
소상공단체, 배달플랫폼과 상생협의체 추진…"수수료 개선 요구"
소상공인연합회 등 소상공인·외식업 관련 5개 단체가 배달 플랫폼 업체들과 직접 협상하는 민간 상생협의체를 구성해 수수료 체계와 약관 개선 등에 나서기로 했다. 이들 단체는 주요 배달 플랫폼사와 '배달 플랫폼 민간상생협의체'를 구성해 상생 수수료 체계 도입과 불합리한 규약 개선, 상생 캠페인 전개 등 현장 중심의 대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강남3구 약세에도 서울 아파트값 84주째 상승…최장기록 임박
부동산원 주간 동향…다음주도 오르면 종전 최장기록과 동일 중하위권은 중랑 0.51%↑ 등 강세 지속…전체 가격상승 견인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이 84주째 상승, 역대 최장 기록에 바짝 다가섰다. 강남권이 약세를 보이고 있지만 중위권 이하 지역이 높은 오름세를 이어가는 '디커플링'도 지속되고 있다. 17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9월 둘째 주(9월14일 기준)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직전 주 대비 평균 0.16% 올랐다. 상승폭은 8월 다섯째 주(0.22%)부터 3주 연속 축소됐다. 서울 전체 변동률은 부동산원 기준으로 작년 2월 첫째 주부터 84주째 상승했다. 역대 최장 상승 기간은 2020년 6월 둘째 주∼2022년 1월 셋째 주(85주)다. 수도권 전체로는 0.15% 올랐다. 서울(0.17%)은 직전 주 대비 상승폭이 0.02% 축소됐다. 수도권 전체로는 0.16% 상승했다.
[동정] 농식품부 장관, 성수품 수급·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 현장 점검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17일 서울 양천구 신영시장을 찾아 추석 성수품 수급 동향과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 현장을 점검했다. 300개 전통시장에서는 지난 16일부터 20일까지 국산 농·축산물 구매금액의 최대 30%를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해주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17일 서울 양천구 신영시장을 찾아 추석 성수품 수급 동향과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 현장을 점검했다.
경북도 금고 농협·iM뱅크가 계속 맡는다…KB국민 도전 실패
(대구·안동=) 한무선 = 내년부터 4년간 경북도 자금을 관리할 금고로 기존 운영기관인 농협은행과 iM뱅크가 다시 선정됐다. 이번 선정에 새롭게 도전한 KB국민은행은 3순위로 평가돼 금고 운영기관에 포함되지 못했다.
8월 기준 서울 민간아파트 분양가 평당 6천287만원
올 8월 기준 서울 민간아파트의 단위면적(㎡)당 분양가격이 전월 대비 소폭 상승했다. 17일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공표한 민간아파트 분양가격 동향에 따르면 최근 1년간 서울에서 신규 분양된 민간아파트의 ㎡당 평균 분양가는 8월 말 기준 1천91만8천원으로 전월 대비 1.26% 올랐다. 3.3㎡(1평)로 환산한 서울 평균 분양가는 6천287만원이다.
양천구, 신정네거리 일대 재정비계획 개편…"개발여건 개선"
존치관리구역은 재정비촉진지구 안에 있으면서 재정비촉진사업의 지정 요건에 해당하지 않거나 기존 시가지로 유지·관리가 필요한 지역으로, 지구단위계획을 통해 개별 건축과 정비를 체계적으로 관리한다. 구는 재정비를 통해 민선9기 공약사업인 '신정권 지역 활력 거점 육성'을 구체화하고, 개발 여건 개선을 통해 신정네거리 일대의 민간 개발과 노후 건축물 정비를 활성화할 기반을 마련했다.
기업·공공기관과 함께 제주·통영에 바다숲 3.15㎢ 조성
해양수산부가 한국남부발전, 부산항만공사 등 8개 기업·기관과 손잡고 제주와 통영 해역에 총 3.15㎢ 규모의 바다숲을 조성한다. 해수부는 18일 오전 11시 한국남부발전 본사에서 남부발전과, 오후 2시 부산항 국제전시컨벤션센터에서 부산항만공사 등 7개사와 민·관 협력 바다숲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각각 체결한다고 17일 밝혔다. 화순리 해역은 한국남부발전이, 도동 해역은 부산항만공사 등 7개사가 맡는다.
북극항로 선대 구축 지원 나선 해진공, 쇄빙·내빙선에 연 1200억 투자
북극항로의 상업 항로화를 지원하고 국적선사의 극지 운항 선대 구축을 촉진하고자 쇄빙·내빙선 도입을 위한 투자가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북극항로는 기존 항로에 비해 운항거리가 짧아 물류비와 운항 시간을 줄일 수 있는 새로운 해상 운송 경로로 주목받고 있다. 공사는 이러한 선사들의 초기 선박확보 부담을 줄이고 북극항로 운항에 필요한 선대를 선제적으로 확보할 수 있도록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두산, 1조 투자해 국내·중국에 CCL 생산라인 증설…2028년 가동
급증하는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수요에 빠르게 대응하기 위한 취지다. 두산은 국내와 중국에 9천700억원 규모의 CCL 시설 투자를 단행한다고 17일 공시했다. CCL은 인쇄회로기판(PCB)의 핵심 소재로, AI 데이터센터에 들어가는 AI 가속기, 네트워크 스위치, 광모듈 등에 폭넓게 쓰인다. 두산은 국내에 4천200억원을 들여 광모듈용 CCL 생산라인을 증설하고, 중국에서는 5천500억원을 투자해 AI 가속기·네트워크 스위치용 CCL을 만드는 공장을 신축할 예정이다. 두산은 국내에 품질과 핵심 기술 보호가 중요한 광모듈용 CCL 라인을 두고 전문 인력을 활용할 방침이다. 최근 AI 데이터센터 투자가 확대되면서 CCL 수요도 빠르게 늘고 있다. 시가 기준으로는 약 3조원 규모다.
농어촌 ESG 우수기업 3개 부처 공동인정… 올해 산업부 합류
해양수산부와 농림축산식품부, 산업통상부가 농어촌 상생협력과 사회공헌 등 ESG(환경·사회·거버넌스) 활동으로 농어촌·농어업에 기여한 우수 기업·기관을 공동으로 발굴·인정한다. 해수부와 농식품부, 산업부, 대·중소기업·농어업 협력재단은 '농어촌 ESG 실천제'에 따른 2026년도 인정기업·기관을 모집·선정한다고 17일 밝혔다. 농어촌 ESG 실천제는 기업·기관이 수행한 농어촌 상생협력과 사회공헌, ESG 활동을 종합 진단해 우수 기업·기관을 인정하는 제도다. 올해는 기업·기관의 ESG 활동이 농어촌·농어업에 실제로 기여한 정도를 충실히 평가하도록 진단체계를 손봤다. 진단 컨설팅과 우수사례 포상 등 사후지원도 이어진다.
인천e음 캐시백 18일부터 재개…추석 100만원 결제땐 10만원 환급
지난 7월 16일 중단됐던 지역화폐 인천e음카드 캐시백이 두달만에 재개된다. 인천시는 18일부터 인천e음 캐시백을 재개한다고 17일 밝혔다. 당초 21일부터 재개할 계획이었으나 사흘 앞당긴 것은 추석을 맞아 소비가 늘어 시민 체감도를 높이고, 소상공인들의 매출 회복을 견인하기 위해서다. 이 기간 100만원을 결제하면 10만원을 돌려주는 것이다.
'추석에도 우울한 中企' 40% "자금 사정, 작년보다 곤란"
중소기업 10곳 가운데 4곳이 판매 부진과 인건비 상승 등으로 올해 추석 자금 사정이 지난해보다 더 곤란해졌다고 답했다. '작년과 다르지 않다'는 응답은 47.1%로 집계됐다. 자금 사정이 곤란해진 원인(복수응답)으로는 '판매·매출부진(71.5%)'이 가장 많았다. 이번 추석자금으로는 평균 2억5645만원이 필요하다고 응답했다. 필요 자금 대비 부족 자금은 평균 5848만원으로 나타났다. '작년과 다르지 않다'는 응답은 60.4%다.
교보생명, 기관 자금 이전도 디지털토큰으로…日 SBI그룹과 실증
교보생명과 일본 SBI그룹이 디지털 토큰을 활용해 달러를 거치지 않고 일본에서 한국으로 기관 자금을 이전하는 구조를 검증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7월부터 해온 '한일 스테이블코인 기반 크로스보더 실증 프로젝트'를 마무리한 것으로, 국가 간 기관 자금의 이전·환전·정산 전 과정을 검증한 국내 보험업계 첫 사례다.
다산디엠씨 주도 한·우즈벡 경제인연합회, 현지 기관과 협력 확대
다산디엠씨 제공 자동차 부품 전문기업 다산디엠씨가 주도해 설립한 한-우즈베키스탄 경제인연합회가 우즈베키스탄 정부·경제 관련 기관들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한-우즈베키스탄 경제인연합회는 지난 11일 우즈베키스탄 투자진흥청과 MOU를 맺었다. 이어 15일에는 우즈베키스탄 국가경제협력협회와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샤브카트 미르지요예프 우즈베키스탄 대통령의 국빈 방한과 제1차 한-중앙아시아 정상회의 개최를 계기로 마련됐다.
IPARK현산, 사당중학교에 심포니 작은 도서관 26호점 개소
IPARK현대산업개발은 지난 16일 서울 동작구 사당중학교에서 심포니 작은 도서관 26호점 개소식을 했다고 17일 밝혔다.
삼성증권, 발행어음 첫 출시…21일 판매 시작
삼성증권은 첫 상품 출시에 맞춰 특판 상품을 선보인다. 적립형은 연 4.6%, 수시형은 연 2.55%이며, 기간형은 만기에 따라 연 2.65~3.95%가 적용된다. 지난 9일 금융위원회가 삼성증권에 대한 발행어음 사업 인가안을 최종 의결하면서, 삼성증권은 국내 8번째 발행어음 사업자로 합류하게 됐다.
삼성·애플 스마트폰 점유율 동반 상승…중국 업체는 하락
17일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의 마켓 모니터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올해 상반기 글로벌 스마트폰 출하량 점유율 21.8%로 1위를 차지했다. 2022년 이후 가장 높은 수준으로, 지난해 연간 점유율 19.2%보다 2.6%포인트 상승했다. 삼성전자는 올해 2분기에도 글로벌 점유율 23%로 1위를 기록했다. 출하량은 전년 동기보다 9% 증가했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삼성전자가 가격 경쟁력과 상대적으로 유리한 부품 수급 환경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분석했다. 메모리 공급난은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 전체에도 부담으로 작용해 올해 2분기 글로벌 스마트폰 출하량은 전년 동기보다 7% 감소했다.
한세모빌리티, 우즈벡 자동차 부품 사업 확대…2천500만불 투자
한세예스24그룹 계열 한세모빌리티가 우즈베키스탄 페르가나주에 올해와 내년에 걸쳐 모두 2천500만달러를 투자하고 현지 자동차 부품 사업 확대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한세모빌리티는 올해 1차로 페르가나주에 1천300만달러를 투자한 데 이어 내년에는 1천200만달러를 추가로 투자할 계획이다. 한세예스24그룹은 한세모빌리티의 현지 투자를 발판으로 패션과 문화 콘텐츠 등 다른 사업의 우즈베키스탄 진출도 검토한다.
삼성증권, 발행어음 상품 첫 출시…21일부터 본격 판매
발행어음은 자본 4조원 이상의 초대형 투자은행(IB)으로 지정된 증권사만 발행할 수 있는 만기 1년 이내의 단기 금융상품이다. 첫 상품 출시에 맞춰 1천100억원 규모의 특판 상품도 선보인다. 2∼90일물과 1년물의 발행 한도는 각각 100억원과 1천억원으로, 소진 시에는 조기 마감된다. 삼성증권은 발행어음 첫 출시를 기념해 삼성전자[005930] 주식 1주를 제공하는 등의 이벤트도 진행한다.
씨월드고속훼리, 인재육성 우수기관 재인증
제주기점 연안여객선사 씨월드고속훼리㈜는 17일 서울 페어몬트 앰배서더에서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서(Best HRD)를 받았다고 밝혔다. 씨월드고속훼리는 2023년 연안여객선사 최초로 Best HRD 인증을 획득한 데 이어 올해 재인증에 성공하며, 지속적인 인적자원관리와 인재육성의 성과를 인정받았다. 민간부문은 고용노동부가 총괄하고 교육부·산업통상자원부·중소벤처기업부 등 4개 부처 공동명의로 인증하며 유효기간은 3년이다.
화성시, 'H-트레이드' 수출상담회…242억원 수출상담 실적
경기 화성시는 '2026 H-트레이드 해외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에 참여한 관내 81개 중소기업이 242억원 상당의 상담 실적을 거뒀다고 17일 밝혔다. 한 참가 기업 관계자는 "수출상담회를 통해 유망한 해외 바이어를 발굴했다"며 "이번 만남이 실제 수출 성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교보생명·SBI, 보험업계 최초 한일 스테이블코인 실증
교보생명이 일본 SBI그룹과 스테이블코인을 활용해 달러를 거치지 않고 엔화와 원화 간 기관자금을 이전하는 구조를 검증했다. 국가 간 기관자금의 이전·환전·정산 전 과정을 검증한 국내 보험업계 첫 사례다. 양사는 이를 통해 국가 간 자금 이전 과정의 환전 절차를 줄이고 거래시간과 비용을 낮출 수 있는 가능성을 확인했다.
K-water·광해광업공단, ESG 감사 협력 확대 '맞손'
한국수자원공사(K-water)와 한국광해광업공단이 ESG 감사 사례를 공유하고 전문 감사인력을 상호 지원하는 협력체계를 구축한다. 내부통제와 감사 관련 제도를 개선에도 협력한다.
서부발전, AI·윤리경영 혁신 성과로 한국경영대상 2관왕
한국서부발전은 17일 산업정책연구원이 주최한 '2026 한국경영대상' 시상식에서 기업·기관 분야 인공지능(AI) 경영 부문과 윤리·인권경영 부문 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익산시-락로보틱스, 30억원 투자 협약…드론 생산기지 조성
전북 익산시는 17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락로보틱스와 제3일반산업단지 내 드론 생산시설 구축을 위한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락로보틱스는 제3일반산업단지 내 6천610㎡ 부지에 약 30억원을 투자한다. 신규 공장에는 농업·산업용 드론 조립·양산과 핵심 항공전자부품의 생산·검사 기능을 집적한다.
SK바이오팜, 파킨슨병 치료제 신약 도입
SK바이오팜(에스케이바이오팜)이 파킨슨병 치료제 신약 후보 물질을 들여오는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 규모는 최대 4308억원이다. 계약 규모는 최대 4308억 원이다. 연구·개발·상업화에 따른 단계별 기술료(마일스톤)는 최대 725억원이며 순매출액 마일스톤 기술료는 최대 3천558억 원으로 책정됐다.
코스콤, 추석 맞아 취약계층 648가구에 명절 선물
코스콤 제공 코스콤이 추석을 앞두고 사업장 소재 지역의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명절 나눔에 나섰다.코스콤은 지난 16일 안양시청에서 안양시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추석맞이 명절 선물 전달식을 열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홍석원 코스콤 경영전략본부장과 이계삼 안양시 부시장, 안양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번 지원은 추석을 앞두고 명절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이웃들의 부담을 덜기 위해 마련됐다.
충남도, 공주를 내륙 성장거점으로…교통·도시개발 집중
충남도가 세종시와 인접한 공주를 교통망과 도시개발, 역사 문화 자원을 연계한 충남 내륙의 새로운 성장 거점으로 추진한다. 박 지사는 충청내륙철도와 광역시 로망, 공주∼세종 광역 BRT 등 교통망 확충 계획을 밝혔다. 도시개발 분야에서는 송선·동현지구를 세종시의 주거·업무·산업 수요를 끌어들일 수 있는 신성장 거점으로 조성하고 연내 착공을 추진한다.
코웨이, 음식물처리기 미생물 기술 강화...서울대 연구팀과 협약
코웨이 제공 코웨이가 서울대학교와 '미생물을 활용한 음식물 쓰레기 분해 혼합 균주 개발 기술' 이전 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코웨이는 2023년부터 서울대학교와 산학협력을 통해 음식물 처리기에 최적화된 미생물 균종을 발굴하는 연구를 진행해왔다.
IPARK현대산업개발, 서울 사당중에 심포니 작은 도서관 26호점 개소
16일 서울 동작구 사당중학교에서 열린 심포니 작은 도서관 26호점 개소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IPARK현대산업개발 제공 HDC그룹의 IPARK현대산업개발이 서울 동작구 사당중학교에 '심포니 작은 도서관' 26호점을 열었다. 심포니 작은 도서관은 책을 매개로 지역사회의 교육환경을 개선하는 IPARK현대산업개발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지난 2014년 전북 군산에 1호점을 개소한 뒤 학교와 복지관 등에 독서 공간을 조성해 왔다.
[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14:30
김승원 법무장관 후보자 인사청문보고서 與주도 채택…국힘 퇴장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경과보고서가 17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채택됐다. 법사위는 이날 전체회의를 열어 인사청문경과보고서를 의결했다. 토지거래허가구역 내 실거주 의무 유예조치 내년말까지 연장 무주택자가 토지거래허가구역(이하 토허구역) 내 세입자를 낀 주택을 구입할 때 적용되는 실거주 의무 유예조치가 내년 말까지로 연장된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5월 발표한 실거주 유예조치 신청 기한을 애초 올해 12월 31일에서 내년 12월 31일로 1년 연장한다고 17일 밝혔다. 윤석열 '김건희 명품백' 청탁금지법 기소…선거법 위반은 불기소 윤석열 전 대통령이 부인 김건희 여사의 명품가방 수수 혐의와 관련해 추가 수사 끝에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3부(김진용 부장검사)는 17일 윤 전 대통령을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로 기소했다고 밝혔다. 노년층의 소비 여력이 커지고, 인구 고령화도 영향을 미치면서 노년층의 적자 규모는 유년층의 적자를 처음으로 앞질렀다. 외교부 "파병 논의, 한미관계보다 항행안정 측면에서 보는 중" 외교부는 호르무즈 파병 논의를 한미관계 측면에서만 판단하지는 않는다고 17일 밝혔다. 조 장관은 이날 미국으로 출국하기 전 인천국제공항에서 들과 만나 발표 연기 배경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 우선 남성 근로자의 배우자 임신 중 육아휴직이 허용된다.
정부, 제약·바이오 유망 중소벤처 연 50곳 선정해 맞춤 지원
복지부·중기부, 'K-제약바이오 프론티어 기업 육성방안' 추진 정부가 신약개발과 디지털헬스·의료기기, 바이오소재·생산기술 분야의 유망 중소벤처기업을 매년 50곳 선정해 성장 단계별로 맞춤 지원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보건복지부와 중소벤처기업부는 17일 제약·바이오 중소벤처기업과 현장 간담회를 열고 'K-제약바이오 프론티어 기업 육성방안'에 대한 의견을 수렴했다고 밝혔다. 복지부와 중기부는 세계 제약·바이오 시장에 대응하고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고자 K-제약바이오 프론티어 기업 육성방안을 공동으로 마련하고 있다. 육성 방안은 신약개발, 디지털헬스·의료기기, 바이오소재·생산기술 분야 프론티어 기업을 연간 50개 선정해 단계별로 맞춤형 지원하는 것이 골자다.
두산, 자사주 1213억원 소각 결정
두산이 보통주와 종류주를 합쳐 자기주식 256만8528주를 소각하기로 결정했다고 17일 공시했다. 소각 대상은 기취득 자기주식이다.
공영항로 첫 운항 100여 일 앞으로… KOMSA, 229개 과제 점검
섬 주민들은 운항 횟수 확대와 결항 최소화를 가장 시급한 과제로 꼽았다.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dms 인천·대산·군산 3개 권역에서 실제 운항에 필요한 준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공영항로는 수익성이 낮더라도 섬 주민에게 필요한 해상교통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국가가 운영을 지원하는 제도다. 공단은 지난 6월 전담조직을 꾸린 뒤 선박과 선원, 제도·예산, 운항·안전, 운영 인프라, 고객서비스 등 준비사항을 229개 과제로 나눠 관리하고 있다. 현재 준비의 중심은 실제 운항 상황을 가정한 '사전 시뮬레이션'이다. 공단은 오는 11월까지 선박과 항만 시설, 매표·운항정보, 승하선 동선, 고객 응대 등 여객선 이용 전 과정을 점검하고 확인된 문제를 첫 운항 전에 보완할 계획이다. 인수 예정 선박에 대한 상태 점검은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7일까지 3개 권역에서 마쳤다. 공단은 점검 결과를 토대로 선박별 정비·관리계획을 마련하고, 기존 선사와 종사자들이 쌓은 항로 특성과 운항 경험도 공공운영에 반영할 방침이다. 이용자인 섬 주민 의견은 준비의 주요 기준으로 삼았다.
"책임준공 위반, 대출 원리금 전액 배상 잘못 됐다"...뒤집힌 판결
부동산신탁사가 책임준공에서 정한 약정된 준공기한을 넘겼더라도 대주단에 대출 원리금과 연체이자 전액을 무조건 배상하는 것은 타당하지 않다는 법원의 첫 판단이 나왔다. 최근 들어 책임준공 미이행 여부를 놓고 신탁사가 승소한 사례는 있다. 하지만 책임준공 위반에 따른 손해배상 범위를 놓고 벌인 소송에서 신탁사 승소는 이번이 처음으로 관련 소송에 큰 파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책임준공 토지신탁은 기한 내 책임준공 의무를 이행하지 못하는 경우 부동산신탁회사가 책임준공 의무를 부담하는 것이다. 지금까지 법원 판례는 책임준공 위반 시에 신탁사가 부담해야 될 손해배상 범위를 '전액(대출 원리금과 연체이자)'으로 규정했다. 이번에는 책임준공 위반시 손해배상 범위에서도 신탁사가 첫 승소한 것이다.
"운전 번갈아 할까?"…귀성·여행·혼추족별 보험 따로 있다
귀성길 교대운전을 계획했다면 임시운전자 특약을, 해외여행을 떠난다면 휴대품 손해와 항공기 지연 보장을 살펴봐야 한다. 집에서 연휴를 보내는 '혼추족'은 일상생활배상책임 특약을 점검할 필요가 있다. 먼저 고향을 찾는 귀성족은 장거리 운전에 대비해야 한다. 가족이나 지인과 교대로 운전할 계획이라면 자동차보험의 '임시운전자 특약' 가입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이 특약은 가입 즉시 효력이 발생하는 것이 아니라 가입일 자정부터 적용되기 때문에 출발 하루 전까지 가입하는 것이 안전하다. 해외여행을 떠나는 여행족에게는 해외여행자보험이 필수 점검 대상이다.
원주시, 추석 연휴 시민 안전·민생 안정 총력 대응
재난·교통·생활민원 비상체계 점검…물가·전통시장 대책도 강화 강원 원주시가 추석 연휴를 앞두고 시민과 귀성객의 안전과 편의를 위한 분야별 비상 대응체계를 강화한다. 교통과 생활민원 등 시민 불편 사항에도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분야별 비상근무와 상황관리 체계를 점검했다.
한국투자부동산신탁, 마포 성산동 1365세대 개발 본격화
한국투자부동산신탁 제공 한국투자부동산신탁이 서울 마포구 성산동 일대에서 1365세대 규모의 도심복합개발사업을 추진한다. 한국금융지주 자회사 한국투자부동산신탁은 서울 마포구 성산동 67번지 일원에서 추진 중인 '성산동 도심복합개발사업'의 원활한 사업 수행을 위해 성산동 도심복합개발 추진준비위원회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투명하고 효율적인 사업관리 구조를 마련하기 위한 검토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성산동 도심복합개발사업은 성산동 67번지 일원에 1365세대 규모의 주거단지와 생활편의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부산 NGO·시의회 의원들, 항만 공사 통합 철회 촉구
부산지역 시민단체와 국민의힘 소속 시의회 의원들은 17일 시의회에서 공동 회견을 하고 정부의 전국 항만 공사 통합 추진 계획 철회를 촉구했다.
"22대 드론이 동시 비행·타격"…대한항공, AI 드론 기술 시연
대한항공은 전날 국방부 주최 '2026 국방 드론 기술전'에 참가해 AI 드론의 군집 비행과 군집 타격 기술을 선보였다. 22대 규모의 드론은 자율 군집 제어 기술로 충돌 없이 동시에 비행하며 임무를 완수했다. 대한항공에 따르면 이날 참가 기업 중 국내에서 독자 개발한 AI 드론 기술로 시연에 성공한 것은 대한항공이 유일하다. 이날 선보인 자율 군집 제어, 군집 동시타격, AI 기반 종합 모니터링은 모두 대한항공이 독자 개발한 통합전장관리시스템으로 운용된다.
충북도, 수출입은행과 5조원 규모 기업 경영지원 협약
충북도는 17일 한국수출입은행과 '창업특별도 충북 실현 및 전략산업 육성을 위한 포괄적 금융협력 협약'을 했다. 기업의 금리 부담을 줄이기 위한 금융우대 정책과 해외진출 역량 강화를 위한 비금융 컨설팅 서비스도 제공한다.
원주 AI융합혁신교육원 개소…의료AI 인재양성·AI생태계 본격화
시는 17일 호텔인터불고 원주 컨벤션홀에서 AI융합혁신교육원 개소식과 글로벌 AI 포럼 'NEXT AI 2026 WONJU'를 열었다. 행사에는 국회와 국가인공지능전략위원회,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강원특별자치도, 정보통신산업진흥원 관계자와 국내외 AI 기업·전문가 등이 참석했다. AI 실습·강의 공간과 세미나실, 공용공간, GPU 기반 학습·활용 서버 등을 갖췄다. 시는 이곳을 산업 현장에서 AI 기술을 활용할 수 있는 실무형 융합인재 양성 거점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올해는 의료데이터 기반 AI 기초·중급 과정과 의료 AI·디지털 헬스케어 로봇, 의료 AI 디지털 트윈,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 기획 실무 과정 등을 운영한다. 시는 교육과정과 인재 양성 프로그램을 지속해 고도화하고 지역 기업의 AI 기술 도입과 산업 현장 디지털 전환도 지원할 계획이다.
코트라가 꼽은 2027 세계 트렌드…'가벼운 삶'과 'AI 동반자'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는 내년도 세계시장 변화를 전망한 '코트라 월드 트렌드 2027'을 발간했다고 17일 밝혔다. 책에서 제시한 10대 키워드는 저전력 모드 세대 슬리밍 이코노미 무한 여행 미테노믹스 AI의 개인화 AI 안전 시스템 AI를 잡는 AI 재정의되는 인간과 노동 순환과 재생 경제 커스텀 라이프다.
대한항공, 자체개발 AI 드론 군집비행·타격 시연
지난 16일 경기 포천 승진훈련장에서 열린 '2026 국방 드론 기술전'에서 대한항공이 AI 드론 군집비행·군집타격 기술을 시연하고 있다. 대한항공 제공 대한항공이 자체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무인기 기술을 활용해 22대 규모의 드론 군집비행과 군집타격 시연에 성공했다. 대한항공은 지난 16일 국방부가 경기 포천 승진훈련장에서 개최한 '2026 국방 드론 기술전'에 참가해 AI 드론 군집비행과 군집타격 기술을 선보였다고 17일 밝혔다. 대한항공에 따르면 이날 참가 기업 가운데 국내에서 독자 개발한 AI 드론 기술로 군집 시연에 성공한 곳은 대한항공이 유일하다. 선두 드론 2대가 AI 기반 실시간 자동 표적 식별(ATR) 기술을 활용해 위협을 탐지하고 표적을 정찰했다.
K9·천무도 무인화…한화에어로, 2030년까지 UGV 6종 구축
14일 경남 창원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창원2사업장에서 다목적무인차량 '아리온스멧' 등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첨단 지상방산 체계들이 시운전을 진행하고 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제공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K9 자주포와 다연장 유도미사일 천무 등 기존 유인 무기체계를 인공지능(AI) 기반 유·무인 복합 전투체계로 전환하는 기술 확보에 나선다. 오는 2030년까지 소형부터 대형까지 무인지상차량(UGV) 6종 라인업을 구축해 미래 지상전 무인체계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는 계획이다. 아리온스멧은 이달 4일 방위사업청과 양산계약을 체결했으며 내년부터 육군과 해병대 보병부대에 순차적으로 공급될 예정이다. 생산은 천무와 천궁-II, L-SAM 발사대 등 주요 방산 제품을 생산하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창원사업장에서 이뤄진다. 이를 통해 후속 군수지원과 유지보수 대응 속도를 높일 수 있다는 설명이다. 회사는 아리온스멧을 시작으로 오는 2030년까지 소형·중형·대형 UGV 공통플랫폼 6종을 확보할 방침이다. 기존 유인 무기체계의 무인화 전환도 본격화한다.
[단독]'ETF 아버지' 배재규 "靑회의서 레버리지 질문 받은 적도 없다"
배 대표는 당시 회의에 "운용사(대표)는 나 혼자 갔다"며 "나머지는 다 증권사였다. 질문을 받지 못해 의사표명도 못했다는 것이다. 그는이라며 반대 입장을 강조했다.그는 "(국내) ETF·인버스 도입을 제가 했다. 어떻게 작동되는지 내가 다 안다"며 "하이닉스 본주는 올랐다 빠져도 되돌아오면 본전이지만 레버리지는 그렇지 않다. 최종 증인 채택 여부는 여야 합의를 거쳐 확정된다.
"아무도 일본을 초강대국이라 생각 안해"…ADB 총재의 경고
아울러 중동 정세 불안과 인공지능(AI)의 급속한 발전 등으로 세계 경제의 불확실성이 커진 점도 지적하며 국제 공조를 통한 문제 해결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ADB 전망에 따르면 2026년 아태지역 신흥국의 인플레이션율은 전년보다 1.3%포인트 상승하고 GDP 성장률은 0.6%포인트 하락할 것으로 예상된다.
방미심위, 아동·청소년 대상 폭력 영상 87건 삭제·차단
SNS·온라인 커뮤니티 중점 모니터링…"모방행위·불안감 조성 우려" 방미심위가 아동·청소년 등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한 폭행 및 가해 영상 87건에 대해 삭제·접속차단 조처를 내렸다. 통신심의소위원회는 이날 회의를 열고 이들 영상에 대해 시정요구를 의결했다.
골드만삭스 "연준 10월 금리인상"…매파신호에 전망 선회
골드만삭스가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매파적 신호가 나온 뒤 10월에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추가 인상할 것으로 전망을 바꿨다. 17일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골드만삭스는 연준의 새 금리 전망치에서 다수 위원이 연내 추가 인상을 예상한 것으로 나타났다며 올해 '두 차례 인상'을 기본 시나리오로 제시했다.
건보공단, 휠체어·고령자에 '장벽 없는' 호출 시스템 도입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장애인·고령자 등에 '장벽 없는'(Barrier-Free·배리어프리) 대 호출 시스템을 공공기관 최초로 전국 지사에 도입한다고 17일 밝혔다.
[테크스냅] 카카오페이, SBI저축은행·KCB와 포용금융 확대 추진
카카오페이는 SBI저축은행, KCB와 '대안신용평가 기반 포용금융 확대를 위한 전략적 사업제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토스는 신선식품 새벽배송 기업 오아시스와 커머스 전속 협력 계약을 맺고 토스쇼핑에 '오아시스마켓 전용관'을 열었다고 17일 밝혔다. 이용자는 토스 앱에서 오아시스마켓 신선식품 7천여종을 구매하고 결제·배송조회·고객 문의까지 할 수 있다.
울진 금광서 갱도천장 바위 무너져…작업자 1명 사망·1명 부상(종합2보)
17일 경북경찰청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28분께 경북 울진군 북면 사계리 한 금광 갱도 안에서 작업 중이던 60대 작업자 2명이 무너진 바위에 깔리거나 다치는 사고가 났다. 사고 당시 작업자들은 작은 포크레인을 이용해 갱도 내부를 정리하던 중이었으며, 알 수 없는 이유로 위쪽에 있던 바위가 무너져 내린 것으로 경찰은 파악했다. 사고 당시 화약을 이용한 발파 작업 등은 없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사고 당시 이들 2명은 갱도 안에서 내부 정리 작업을 하고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경남서 섬진강 염해 대책·섬진강유역환경청 설립 공론화 토론회
도의회·하동군·군의회 공동 개최…"적정 염분농도 상승으로 재첩 성장 장애" 경남도의회와 하동군·하동군의회는 17일 경남도의회 도민공연장에서 정책토론회를 열어 섬진강 염해 대책 수립, 섬진강유역환경청 설립 필요성을 공론화했다. 토론회에는 김구연 도의회 경제환경위원장, 김현수 하동군수, 강희순 하동군의회 의장, 하동군 재첩 채취 어민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섬진강 하류 하동군 재첩 채취 어민들은 상류 쪽 댐과 취수장 영향으로 섬진강 수량이 줄어든 영향으로 만조 때 바닷물이 하구에서부터 밀려들면서 재첩 서식지에 염해가 발생한다고 하소연한다.
국내선 왕복 타면 최대 4만 포인트…한국공항공사, 지역관광 지원
한국공항공사가 가을 국내선 이용객에게 최대 4만원 상당의 네이버페이 포인트를 지급한다. 상대적으로 수요가 적은 내륙 노선에는 제주 노선보다 두 배 많은 혜택을 제공해 지역 관광 수요를 유도한다. 내륙 노선은 1인당 1만포인트씩 최대 4인에게 4만포인트를 지급한다. 제주 노선은 1인당 5000포인트씩 최대 4인에게 2만 포인트를 제공한다. 내륙 대상 노선은 김포와 광주·울산·여수·포항경주·사천을 잇는 5개 노선이다.
무보·표준협회, 수출 中企 해외 바이어 신용정보 지원 강화
무보 제공 한국무역보험공사는 17일 서울 종로구 본사에서 한국표준협회와 '수출 중소기업 해외진출 지원을 위한 신용정보 우대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해외 바이어에 대한 정보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수출 중소기업의 안전한 해외 거래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부산진해경자청, 글로벌 소부장 기업 대상 투자유치 잰걸음
17일 서울 롯데호텔월드에서 열린 '2026 소부장 국제투자컨퍼런스' 행사장에 마련된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상담부스 모습.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제공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은 17일 서울 롯데호텔월드에서 열린 '2026 소부장 국제투자컨퍼런스(MPE GIC)'에 참가해 국내외 소재·부품·장비 기업을 대상으로 투자유치 활동을 펼쳤다고 17일 밝혔다. 경자청은 이날 발표를 통해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의 첨단산업 투자환경과 기업지원 제도를 소개했다.
LS, 중앙아시아 3개국과 MOU…통신·광물 사업 협력
LS그룹은 '한국-중앙아시아 5개국 정상회의 및 비즈니스 서밋'을 계기로 중앙아시아 3개국(투르크메니스탄·타지키스탄·카자흐스탄)에서 에너지·통신 인프라와 핵심광물·희소금속 분야 사업 확대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LS전선은 투르크메니스탄 통신부와 현지 광케이블 제조시설 설립 및 공급 확대 방안을 추진한다.
삼성전자서비스 김영호 대표, '한국경영대상' 고객만족 대상 2년 연속 수상
삼성전자서비스가 고객 편의와 서비스 접근성을 높인 성과를 인정받아 '2026 한국경영대상' 최고경영자(CEO) 분야 고객만족 부문 대상을 2년 연속 수상했다. 삼성전자서비스 대표인 김영호 부사장은 '고객 최우선'이라는 경영 철학을 바탕으로 고객의 서비스 이용 편리성을 높여온 점을 인정받아 2년 연속 수상자로 선정됐다. '예약 서비스' 시행 후 고객의 서비스 만족도가 향상됐으며, 사전 예약 비중도 지속 증가 추세다. 고객의 서비스 접근성 향상을 위한 노력도 계속하고 있다.
제주관광공사 '2026 국가공헌대상' 행안부장관상 수상
제주관광공사는 지난 15일 서울가든호텔에서 열린 '2026 국가공헌대상' 시상식에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부문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석유관리원, 추석 귀성길 차량연료 정량판매 집중점검
한국석유관리원은 추석 명절 귀성·귀경길 안전을 위해 9월 16일부터 30일까지 2주간 전국 주요 도로변 주유소를 대상으로 '차량연료 특별 집중점검'을 실시한다.
iM증권, 10월 15일까지 국민참여성장펀드 가입 이벤트
먼저 이벤트 기간 내 iM증권을 통해 국민참여성장펀드 전용 계좌를 개설하는 고객 100명을 추첨하여 메가커피 5000원 상품권을 지급한다. 펀드에 가입한 고객에게는 가입 금액에 따라 추첨을 통해 추가 경품도 지급한다.
카카오페이증권, 신혼부부 대상 금융 토크쇼 후원
카카오페이증권이 '금융과행복네트워크'가 주관하는 신혼부부 대상 금융문화 토크쇼 '머니머니 해피토크'를 금융감독원과 공동 후원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토크쇼는 신혼부부가 금융에 대한 생각을 나누고 자산 형성의 밑그림을 그려보는 자리로 다음 달 15일 오후 3~5시 서울 명동 온즈드롬에서 열린다. 신혼부부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참가 신청은 오는 29일까지다.
한양증권, '책무구조도 관리시스템' 구축
17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한양증권은 '책무구조도 관리시스템'을 구축하고 부서별 책무 이행점검을 시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업무 분야별 내부통제 책임을 명확히 했다. 또 임원 및 부서별 내부통제 매뉴얼을 마련하고 시스템에 반영했다. 월별 자체점검 및 모니터링과 분기별 점검을 통해 부서별 책무와 관리조치의 이행 여부를 확인한다.
[게시판] 소비자원, 해군교육사령부와 '소비자권익증진 행사'
한국소비자원은 17일 경상남도 창원시에서 한국소비자중심기업협회, 해군교육사령부와 함께 '찾아가는 소비자권익증진 행사'를 열었다. 소비자 교육과 상담, 가전제품·자동차 무상점검 등 지역 주민을 위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한국소비자원은 17일 경상남도 창원시에서 한국소비자중심기업협회, 해군교육사령부와 함께 '찾아가는 소비자권익증진 행사'를 열었다.
BNK경남은행, 울산 취약계층에 1억원 전통시장 상품권 지원
BNK경남은행은 추석을 앞두고 울산지역 취약계층을 지원하고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1억원 상당 전통시장 상품권을 울산시에 기탁했다.
중랑구 상봉먹자골목에 '서울 달빛야장' 조성한다
달빛야장은 지역별 특색 있는 야장을 야간경제 핵심 거점으로 육성해 골목상권을 활성화하고, 주민과 상인의 상생을 바탕으로 안전하고 매력적인 야간경제 상권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후 2023년 4월 주민과 상인 간 상생협약을 체결하고, 같은 해 5월부터 합법적인 야장 운영을 이어오고 있다.
전남광주시, 25조 규모 통합시금고 선정 절차 돌입
일반·특별회계 일괄 접수…1순위 일반회계, 2순위 특별회계 영업망 지역별 분포 평가…지역농협 점포 수 반영은 추후 결정 연간 25조원 안팎의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재정을 앞으로 4년간 관리할 시금고 선정 절차가 시작됐다. 금고 지정은 공개경쟁으로 이뤄지며 약정기간은 2027년 1월 1일부터 2030년 12월 31일까지 4년이다. 시는 일반회계와 특별회계 등 2개의 복수금고를 지정한다. 신청 자격은 일반회계금고는 은행법상 은행 가운데 통합시에 본점이나 지점을 둔 금융기관이 신청할 수 있다. 주민이용 편의성 평가는 관내 지점·무인점포·ATM 수 등이, 금고업무 관리능력 평가는 수행능력 등이, 지역사회기여 및 시와의 협력사업 평가는 지역사회 기여실적 등을 본다.
금감원 스스로 첫 대국민 보고…소비자보호 '자평', 증시 변동성 '자성'
박 의원은 "사후 피해구제 중심에서 사전예방 중심으로 금융감독 패러다임을 전환한 것은 큰 의미가 있다"며 "국회도 금융소비자 권익을 지키고 국민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금융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금감원은 올해를 '실질적 금융소비자 보호의 원년'으로 설정하고, 소비자 피해 구제 중심에서 사전예방적 금융소비자 보호로 감독 패러다임을 전환한 점을 주요 성과로 꼽았다.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은 "소비자보호는 금융의 곁가지가 아니라 금융이 존재할 수 있게 하는 신뢰의 토대"라며 "소비자 피해 구제 중심에서 사전예방적 금융소비자 보호로 감독 패러다임을 전환했다"고 17일 밝혔다.
네이버 쇼핑 AI 에이전트, 실시간 배송정보 반영해 추천 고도화
이용자가 배송 조건을 포함해 질문하면 AI 쇼핑 에이전트는 설정된 배송지 기준으로 실제 배송이 가능한 상품을 추려 제시한다. 상품별 도착 예정일과 주문 마감 시간을 안내하고, 이용자의 쇼핑 의도와 상황을 파악하는 기능도 강화했다.
에이비엘바이오, '공시전 거래의혹'에 "성실히 조사 협조"
코스닥 상장사 에이비엘바이오[298380]는 17일 직원 등이 호재성 공시 전에 미공개 정보를 활용한 주식 거래로 부당 이득을 취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조사에 성실히 임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어 "회사 상황과는 별개로 다른 업체와의 기존 파트너십은 유지되고 있다"며 "신약 연구개발과 사업 개발에도 책임감을 갖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AIS 먹통에 상습 위반까지…우리 수역 중국어선 잇따라 적발
두 어선은 12월 7일 정오부터 같은 달 9일 오후까지 위치 신호가 잡히지 않은 상태로 우리 수역에서 각각 약 130해리(241㎞)를 이동한 것으로 추정됐다. 위치 신호가 끊긴 시각과 지속 시간, 이동 거리가 사실상 같았지만, 해경 조사에서 두 어선의 미작동 원인은 모두 '원인 미상 고장'으로 확인됐다. 해경은 고의로 AIS 전원을 차단한 것으로 판단하지 않았다. 다만 두 어선은 고장 사실을 조업일지에 기록하지 않아 허가조건 위반으로 적발됐다. 같은 중국어선이 우리 수역에서 법규를 반복 위반한 사례도 확인됐다. 해경 자료를 보면 2022년부터 지난달까지 두 차례 이상 적발된 중국어선은 모두 9척이다.
외부 전문가 중심 책임위, MBK에 "투자·회수 때 사회적 책임" 주문
홈플 사태 계기로 출범한 자문위, MBK파트너스에 권고문 전달 MBK파트너스 사회적책임위원회가 기업을 인수하고 매각하는 과정에서 투자수익뿐 아니라 고용과 협력업체, 소비자 등 이해관계자에 미치는 영향도 함께 살펴야 한다고 권고했다. 위원회는 17일 이런 내용을 담은 '지속가능한 성장과 사회적 책임 제고를 위한 권고문'을 MBK파트너스에 전달했다. 당시 MBK파트너스는 홈플러스 정상화 지원 방안과 함께 투자 과정에서 이해관계자에 미치는 영향을 점검하기 위한 외부 전문가 중심의 위원회 설치를 약속했다. 위원회는 우선 투자 단계에서 고용과 산업안전, 협력업체, 소비자와 지역사회에 미칠 영향을 함께 검토하도록 했다.
외벽에 방아 찧는 ‘달토끼’와 한복 입은 ‘펭귄’까지···추석에 롯데월드타워·몰 가볼까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몰이 추석 연휴를 맞아 가을 경관과 문화·쇼핑을 아우르는 공간으로 탈바꿈한다. 롯데물산은 추석 연휴가 시작되는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롯데월드타워 외벽에 한가위를 알리는 ‘달토끼’ 미디어파사드를 송출한다고 17일 밝혔다. 노란 보름달을 배경으로 두 마리의 달토끼가 방아를 찧는 모습을 연출하고 타워 꼭대기는 보름달을 상징하는 노란빛으로 밝힌다. 롯데월드타워 앞 미디어큐브도 가을 분위기를 물씬 풍긴다. 추석 연휴에는 카피바라와 수달, 바다사자에게 가을 제철 특식을 제공하고 한복을 입은 아기 펭귄과 아쿠아리스트가 방문객에게 추석 인사를 전한다.
임종룡 우리금융 회장 "중소기업 금융지원 폭 더욱 넓혀야"
그는 "포용금융 역시 진정성을 가지고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고객에게 필요한 자금이 제때 닿을 수 있도록 속도감 있게 추진해달라"고 주문했다. 우리금융은 올해 들어 8월까지 생산적 금융 부문에서 투자 1조5천억원, 융자 23조8천억원 등 총 25조3천억원을 공급했다.
'한 끼의 나눔' 3억원 됐다…LG전자, 추석 맞이 임직원 봉사활동
LG전자 '라이프스굿 봉사단' 인원들이 추석을 앞둔 지난 15일 염리장애인주간보호센터를 찾아 이용 장애인들과 함께 송편을 빚으며 시간을 보냈다. LG전자 제공 LG전자 임직원들이 추석을 앞두고 장애인 복지시설을 찾아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LG전자는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구성된 라이프스굿 봉사단이 지난 15일 서울 마포구 소재 염리장애인주간보호센터를 찾았다고 17일 밝혔다.
아이들 쓰는 ‘교육용 태블릿’인데 650억원 규모 입찰 담합···공정위, 4개 업체 제재 절차 착수
교육청 등이 발주한 디지털교과서용 태블릿 컴퓨터 입찰에서 업체들이 담합한 혐의가 포착돼 공정거래위원회가 제재 절차에 착수했다. 공정위 사무처는 17일 디지털교과서용 태블릿 컴퓨터 입찰 담합 혐의를 받는 아이브리지닷컴, 에이텍컴퓨터, 유니와이드, 포유디지탈 등 4개 업체에 대한 제재 의견을 담은 심사보고서를 위원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심사보고서는 조사 결과와 제재 의견을 담은 문서로, 최종 제재 수위는 위원회 심의를 거쳐 결정된다. 공정위는 향후 전원회의 심의를 거쳐 법 위반 여부를 최종 판단할 예정이다.
한류가 의료관광으로…외국인 63% "K-컬처, 의료 이용에 영향"
해외에 거주하는 일반 소비자 10명 중 6명은 한국 문화가 한국 의료서비스 이용 결정에 영향을 미친다고 답했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미국, 중국, 일본, 베트남 등 16개국 25개 도시에 거주하는 성인 7천100명에게 수행한 '2025년 한국 의료서비스 해외 인식도 조사' 결과를 17일 공개했다. 보건산업진흥원은 2021년부터 매년 해외에 있는 일반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국 의료서비스 인식도 조사를 벌이고 있다. 이번 조사는 지난해 11월 28일부터 12월 23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전반적인 한국 의료서비스 수준에 대한 인지도는 70.1%로, 직전 조사 대비 2.0%포인트(P) 상승했다. 해외 의료서비스 이용 의향이 있는 응답자 5천858명에게 선호 국가를 조사하자 한국(37.3%)이라는 응답이 가장 많았다. 한국 문화가 한국 의료서비스 이용 결정에 영향을 미친다는 응답은 62.9%에 달했다.
KIST, 국가임무형 R&D 본격화…반도체·휴머노이드 도전
KIST는 이날 서울 성북구 본원에서 'KIST 임무중심연구소 대국민 보고대회'를 열고 임무중심 연구체제 도입 2년간 성과와 목표를 제시했다. KIST에 따르면 KIST는 차세대반도체연구소 인공지능(AI)·로봇연구소 기후·환경연구소 청정수소융합연구소 뇌과학연구소 천연물신약사업단 우주용복합소재연구단 등 7대 연구소를 운영하고 프로젝트 매니저(PM)를 도입해 연구체제를 개편했다. 기후환경연구소는 AI 기반 글로벌 최고 수준 기후예측 모델 개발과 2030년까지 자체 개발 탄소흡수소재 대량생산 기술 확보를, 청정수소융합연구소는 2033년 ㎏당 1달러 수소 생산에 도전한다.
오브이메디, '무릎 골관절염 치료기기' 美 FDA 혁신의료기기 지정…美 진출 속도
헬스케어기업 오브이메디가 무릎 골관절염 치료기술 'MEST'로 미국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오브이메디는 미국 현지법인 'OV Medi Americas'를 통해 후속 임상 및 인허가 절차를 추진할 계획이다. MEST는 관절 자체를 치료하는 기존 방식과 달리 무릎 하중을 지지하는 안쪽넓은근을 타깃으로 한다. 체내에 의료기기를 삽입해 약화된 근육을 지지하고 미세 자극을 가해 통증 개선을 유도하는 방식이다.
강원관광재단, 지방공공기관 발전 유공 '국무총리 표창'
도내 공공기관 중 유일 선정…2020년 설립 이래 첫 수상 강원관광재단은 17일 강릉 올림픽파크에서 열린 제21회 지방공공기관의 날 기념식에서 지방공공기관 발전 유공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지방공공기관 발전 유공 정부포상은 경영 성과 등을 통해 지방공공기관 발전에 이바지한 기관과 개인에게 수여한다.
대구시, 신임 교통공사·도시개발공사 사장 임명
추경호 대구시장은 17일 오전 신임 한근수 대구교통공사 사장과 이재용 대구도시개발공사 사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우유자조금-매머드커피, 국산우유 활용 가을 라떼 신제품 출시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가 매머드커피와 함께 국산 우유를 활용한 가을 시즌 라떼 신메뉴를 선보인다. 부여밤과 버터스카치, 번트 글레이즈 등 익숙하면서도 트렌디한 디저트 풍미를 활용해 부드럽고 달콤한 맛을 구현하고, 여기에 국산 우유를 더해 라떼 특유의 고소하고 풍성한 풍미를 살렸다.
우리금융, 1~8월 생산적금융 25.3조 공급
우리금융그룹은 지난 1~8월 생산적금융 부문에 25조3000억원을 공급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는 5개년 목표 대비 35.7%, 올해 연간 목표 대비 116.3%에 해당하는 규모다.
LS, 중앙亞 3개국과 맞손…통신 인프라·핵심광물 사업 확대
LS 제공 LS그룹이 투르크메니스탄, 타지키스탄, 카자흐스탄 등 중앙아시아 3개국과 에너지·통신 인프라, 핵심광물, 희소금속 산업 분야 등에 대한 사업을 확대한다. 먼저 LS전선은 지난 15일 투르크메니스탄 통신부 관계자들과 만나 투르크메니스탄 현지 통신인프라 구축에 대한 사업 협력 MOU를 체결했다. 이는 지난 2024년부터 투르크메니스탄 통신 당국과 현지 광케이블 제조시설 설립 및 대규모 공급 방안을 협의해 온 것에 대한 후속 조치다. 이에 앞서 LS MnM은 14일 타지키스탄 공화국 산업신기술부와 광물 부문 개발 및 관련 부가가치 창출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올상반기 공항입국 사전차단 11만5천여건…ISIS 전투원도 걸렀다
인천공항출입국·외국인청은 올해 상반기 '탑승자 사전확인 시스템'(IPC)을 통해 해외 공항에서 한국행 항공기 탑승이 사전 차단된 사례는 11만5천531건으로 집계됐다고 17일 밝혔다. 사전 차단 대상에는 인터폴 수배자, 사증 미소지자, 국제적 규제 대상자 등이 포함된다.
소상공단체, 배달플랫폼과 상생협의체 추진…"수수료 개선 요구"(종합)
이들 단체는 주요 배달 플랫폼사와 '배달 플랫폼 민간상생협의체'를 구성해 상생 수수료 체계 도입과 불합리한 규약 개선, 상생 캠페인 전개 등 현장 중심의 대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또 배달 플랫폼 기업에 합리적인 수수료 개편과 점주 지원을 위한 구체적인 상생안을 마련해 5개 단체와의 공식 대화에 참여할 것을 요구했다. 배달거리와 비용 구조를 조정하는 방안도 다시 논의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5개 단체와 배달 플랫폼이 관련 논의를 이어가면 소상공인의 부담을 낮출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이들 단체는 국회에서 논의되는 배달 플랫폼 수수료 상한제와 온라인 플랫폼 관련 법제화에도 찬성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해수부, 적조 위기경보 '경계'→'관심' 하향
해양수산부는 17일 오후 4시를 기해 적조 위기경보 단계를 '경계'에서 관심'으로 하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적조 위기경보는 '관심', '주의', '경계', '심각' 단계로 구분된다.
가스공사, 추석맞아 소외이웃 돕는다.. 3억4000만원 규모
이번 명절 나눔은 가스공사 대구 본사를 포함한 전국 15개 사업장이 합동으로 참여해 인근 지역 소외이웃과 사회복지시설 등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임직원 성금 1억 원은 △취약계층 눈건강 지원 △저소득 아동·청소년 교통비 지원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K게임, 도쿄게임쇼 '큰손' 됐다…참가사 2.5배 급증
중국 대형 게임사들이 모습을 감춘 가운데 넥슨, 넷마블, 엔씨소프트, 스마일게이트 등은 대규모 부스와 신작 시연을 앞세워 현지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17일 도쿄 근교의 지바현 마쿠하리 멧세 전시장에서 개막한 TGS 2026 현장은 이른 오전 시간부터 일본을 비롯해 전세계에서 온 팬들로 북적였다. TGS 주최 측에 따르면 올해 참가·출전 기업 수는 총 1천138개사로 지난해에 이어 역대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특히 한국 게임업체의 참가가 작년 대비 2.5배가량 증가하며 일본 다음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넥슨은 '파레이돌리아'와 '마비노기 모바일'을 중심으로 부스를 구성했다. 게임에 적용된 인공지능(AI) 기반 음성 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됐다. '마비노기 모바일'도 게임에 등장하는 여신상과 모닥불을 테마로 한 부스를 구성, 연말 출시를 앞둔 일본 버전을 관람객들에게 처음으로 시연했다. 한쪽에는 도서관을 테마로 한 모바일 버전 시연대가 마련, 플레이어들이 '아스트라에 오라티오'의 전투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었다. 현장에서는 게임 세계관을 테마로 한 포토 부스와 함께 차기 업데이트 콘텐츠가 적용된 시연 버전을 체험할 수 있었다.
SK바이오팜, 파킨슨병 신약후보 도입…최대 4천308억원 규모
SK바이오팜[326030]은 퍼스트바이오테라퓨틱스와 파킨슨병 치료제 신약 후보물질의 글로벌 독점 개발·상업화 권리를 확보하는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계약 규모는 최대 4천308억원이다. 계약금 25억원과 연구·개발·상업화 단계별 마일스톤 최대 725억원, 순매출액에 따른 마일스톤 최대 2억6천만달러(약 3천558억원) 등으로 구성된다. 라이선스 계약 대상은 저분자 경구용 파킨슨병 치료 후보물질이다. '이중저해 기전'을 기반으로 혁신 신약(First-in-class)으로 개발 가능성을 갖췄다고 SK바이오팜은 설명했다.
토지거래허가구역 내 실거주 의무 유예 신청 내년말까지 연장(종합)
유예 인정 기간도 현재 임대차 계약에서 갱신계약 기간까지 확대된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5월 발표한 실거주 유예조치 신청 기한을 애초 올해 12월 31일에서 내년 12월 31일로 1년 연장한다고 17일 밝혔다. 이어 5월 양도세 중과 유예 종료 이후에는 해당 조치의 적용 범위를 비거주 1주택 등 모든 주택으로 확대하고 올 연말까지 토지거래허가를 신청하면 계약 종료일까지 실거주를 유예받도록 했다. 조정대상지역 내 매입임대 아파트(등록임대주택)는 상황에 따라 거래가 제한되는 점을 고려해 형평성 차원에서 실거주 유예 기간을 미룰 수 있게 했다. 이에 따라 매입임대 아파트는 의무 임대 기간이 남아 있으면 주택 거래가 제한된다. 이 때문에 매입임대 아파트 매도에 따른 세제혜택 적용이 의무임대 종료일이나 이전고시일 이후로 미뤄질 경우 실거주 유예 신청도 해당 시점부터 15개월간 가능하도록 조정된다. 실거주 유예 인정 범위도 기존 임대차 계약의 잔여 임차 기간에서 갱신계약 기간까지로 넓어진다. 실거주 유예 신청 전 갱신계약을 체결하고, 갱신계약이 실거주 유예 신청 기간(10월1일∼2027년 12월31일)에 시작돼야 실거주 유예를 받을 수 있다.
DS證 "두산, AI 전자소재 증설로 매출 4.2조 추가 가능"
DS투자증권이 두산의 대규모 전자소재 증설로 약 4조2000억원의 추가 매출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17일 DS투자증권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두산 전자BG의 신규 투자 규모는 국내 4210억원, 중국 창슈법인 5474억원 등 총 9684억원이다. 두산은 이날 이사회를 열고 이같은 내용을 결정했다.
28세부터 벌어 쓰고 61세부터 다시 적자…‘흑자 인생’ 33년뿐
한국인은 평균 28세부터 노동소득이 소비를 웃도는 ‘생애주기 흑자’에 들어섰다가 61세부터 다시 적자로 돌아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고령화와 노년층 소비 증가가 맞물리면서 노년층의 생애주기 적자 규모는 처음으로 유년층을 넘어섰다. 교육비 지출 등이 집중되는 반면 노동소득은 거의 없기 때문이다. 이후 노동소득이 늘면서 28세부터 소비보다 소득이 많은 흑자로 전환해 60세까지 이어졌다. 소비가 노동소득보다 많으면 생애주기 적자, 노동소득이 더 많으면 흑자로 본다. 흑자 규모는 45세에 1932만원으로 가장 컸다. 이후 노동소득이 줄면서 61세부터 다시 소비가 소득을 웃돌았고, 고령층으로 갈수록 의료비 지출 등이 늘어나면서 적자 규모가 커졌다. 반면 노년층의 전체 적자 규모는 빠르게 불어났다.
포스코 노조, 파업 와중 내부 징계 추진…대상 조합원 120여명
포스코노조는 이달 1일부터 진행한 준법투쟁 기간에 조끼 착용 등 조합 지침을 이행하지 않은 조합원 120여명과 지침을 위반한 대의원 1명의 징계를 추진하고 있다. 대의원에 대한 징계는 별도 절차에 따라 차기 대의원위원회에 상정한다.
이탈리아 와인 캠페인 '비바 일 비노' 22일 개막
이탈리아 와인 캠페인 '비바 일 비노 2026'이 오는 22일부터 다음 달 25일까지 열린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전국 7개 도시의 31개 레스토랑과 18개 와인 수입업체가 참여해 다양한 외식 공간에서 약 700종의 이탈리아 와인을 선보인다. 한국 시장에서 이탈리아 와인의 입지는 커지는 추세다.
경북 산업·투자환경 알린다…주한 상무관 초청 권역별 현장포럼
각국 대사관에서 경제·통상 업무를 담당하는 상무관을 초청해 핵심 산업과 투자환경을 소개하고, 이를 기반으로 해외기업 등과 투자 협력 채널을 넓히기 위해 권역별로 순회하며 행사를 마련하고 있다. 도는 설명회를 통해 상무관들에게 반도체, 방위산업 등 구미와 김천 등 경북의 주요 산업 구조와 투자 인프라, 외국인 투자기업 지원제도 등 투자환경을 소개했다.
충남환경운동연합 "박수현 지사, 지천댐 반대 약속 지켜야"
충남환경운동연합은 17일 "박수현 충남지사는 지방선거 당시 밝힌 지천댐 건설 반대 입장을 지켜야 한다"고 촉구했다. 충남환경운동연합은 이날 충남도청에서 회견을 열고 "박 지사는 지방선거 당시 '지천댐 백지화'에 동의했지만, 최근 정부 결정을 수용하며 도민과의 약속을 저버렸다"며 이같이 밝혔다.
신한금융, 우즈베크·카자흐 금융협력 확대…협약 체결
신한금융그룹은 우즈베키스탄 투자산업무역부, 카자흐스탄 국영 개발금융그룹 바이테렉과 각각 금융 협력 확대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진옥동 신한금융 회장은 방한 중인 샤브카트 미르지요예프 우즈베키스탄 대통령과 별도 면담을 하고, 우즈베키스탄 금융 산업 발전과 신한금융의 현지 사업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고양시, 지역 K-푸드 산업 본격적으로 육성
경기 고양시는 지역농산물에 가공 기술과 브랜드를 더해 '고양형 K-푸드산업' 육성에 본격적으로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농산물 가공지원센터를 중심으로 농업인의 가공 창업과 제품 개발을 지원하고 농협대학교와 협력해 지역농산물 연구개발과 첨단 식품 기술 인재 육성에 나설 방침이다. 가공식품 전용 프리미엄 브랜드를 개발해 로컬푸드 직매장과 온라인 플랫폼, 국내외 식품박람회 등을 통한 판로 확대도 추진한다. 공유주방 이용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시가 운영하는 가공 창업 교육을 이수한 뒤 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신한은행, 모집인 주담대 특별한도 5천억 배정
내일 2천500억원·내달 2일 2천500억원 순차로…만 39세 이하 대상 신한은행이 대출모집인을 통한 주택담보대출 한도를 추가 배정했다.
광주 챔피언스시티 청약 평균경쟁률 1.2대1…상당수 미달
총 16개 타입 중 84㎡ A형이 175가구 공급에 958건이 접수돼 5.47대 1의 경쟁률을 보였고, 103㎡ A형은 209가구 공급에 309건이 접수돼 1.48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200㎡ B형은 1가구 공급에 2건이, 214㎡ A형은 1가구 공급에 10건이 각각 접수됐다. 특히 84㎡ B, 84㎡ C, 84㎡ D, 84㎡ E, 84㎡ F, 103㎡ B 형 등 34평, 40평대의 미달 폭이 컸다. 당첨자 발표는 22일로, 실제 계약이 얼마나 이뤄질지도 주목된다.
중기중앙회, 납품대금 지급기한 30일 단축 방안 토론회
중소기업중앙회는 17일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납품대금 지급기한 단축 방안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중소기업 유동성 개선을 위해 납품대금의 법정 지급기한을 현행 60일에서 30일로 단축하는 방안과 제도의 원활한 도입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홍근 "예산안·미래기금, 이제 시작…국민눈높이 맞게 설명"
박 장관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확대간부회의를 주재하고 "홍보는 정책을 완성하는 중요한 과정"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기획처 출범 후 처음 열리는 국정감사가 다음 달 예정돼있다며 준비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강조했다.
협력사 가족 3만명 서울랜드로…SK하이닉스, '감사 행사' 연다
SK하이닉스는 반도체 기술 개발과 생산 경쟁력을 높이는 과정에서 협력사의 전문성이 큰 역할을 해왔다고 보고 있다. 특히 현장 구성원들의 노력과 헌신이 없었다면 지금의 성과도 없었다는 판단 아래, 이들에게 직접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 감사의 마음은 가족에게도 전한다. 협력사 구성원들이 현장에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곁에서 응원하고 힘이 돼준 가족들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자리를 마련했다. 팹을 본뜬 입체 크래프트 등으로 구성해, 부모님이 일하는 반도체 현장을 아이들이 놀이처럼 친근하게 만나볼 수 있도록 했다. SK하이닉스 경영진도 현장에서 협력사 구성원과 가족들을 직접 맞이한다. 곽노정 사장(CEO)도 행사 현장을 찾아 협력사 구성원과 가족들에게 직접 감사의 뜻을 전할 계획이다. 지난 7월에는 향후 5년간 1조4000억원 규모의 상생 자금을 활용해 반도체 소재·부품·장비 협력사 지원을 강화하겠다는 계획도 발표했다.
NH농협은행, '다우오피스'에 NH임베디드 플랫폼 연계 서비스
기업고객은 별도의 채널 이동이나 추가 프로그램 설치 없이 기존 업무 플랫폼에서 다양한 기업금융 업무를 처리할 수 있다.
양주시, 지류형 지역화폐 첫선…나리농원 입장객에 환급
이번에 처음 선보이는 지류형 양주사랑상품권은 별도의 카드 발급이나 앱 설치가 필요 없어 지역 외 방문객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환급받은 상품권은 양주 지역 지류형 가맹점에서 쓸 수 있다.
3분기 실적 시즌이 무섭다…제조업 덮친 '원가·유가·환율' 新3중고
반도체 가격 상승에 따른 '칩플레이션'과 고유가로 비용 부담이 커진 가운데 원·달러 환율 하락으로 수출대금의 원화 환산액마저 줄고 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현대차의 영업이익 전망치가 일제히 하락하면서 고환율에 기대온 수익성 방어에도 경고등이 켜졌다. 17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올해 3·4분기 영업이익 컨센서스(증권사 전망치 평균)는 111조7408억원으로 한 달 전 113조9748억원보다 2.0% 감소했다. 높은 환율에 들여온 원재료로 제품을 생산한 뒤 환율이 떨어진 시점에 수출대금을 받으면 원가 부담은 남고 원화 매출은 줄어든다. 원화 강세가 신규 원자재 수입 비용을 낮추더라도 실적에 반영되기까지 시간이 걸리는 구조다. JP모건은 SK하이닉스의 3·4분기 환율 가정을 달러당 1460원에서 1400원으로 낮추며 원화 기준 매출과 영업이익 전망을 2~7% 하향했다.
경북도 1·2금고 농협·iM 체제 유지…KB국민 도전 실패
경북도의 자금을 관리할 차기 금고 운영기관으로 NH농협은행과 iM뱅크가 다시 낙점됐다. 새롭게 도전장을 낸 KB국민은행은 3순위에 머물며 금고 진입에 실패했다. 현재 경북도는 약 15조원 규모의 2개 금고를 보유 중이다.
짧은 추석 연휴 ‘굵고 알차게’ 보내는 법
올해는 추석(9월25일) 연휴가 주말을 더해도 그 어느때 보다 짧다. 온가족이 오붓하게 단 하루라도 알차게 보낼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백화점은 K컬처·패션 등을 앞세운 팝업을, 복합쇼핑몰과 아울렛은 공연과 먹거리, 체험 행사를 강화하는 등 추석연휴 고객 모시기 경쟁이 한창이다. 17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신세계백화점은 추석 연휴를 맞아 패션과 라이프스타일 중심의 팝업을 선보인다. 강남점 뉴 스테이지에서는 오는 10월 1일까지 ‘다이닛(DIEINNIT)’ 팝업을 펼친다. 5층 행사장에서는 오는 9월 27일까지 ‘소백’ 팝업이 열린다. 센텀시티점은 오는 10월 14일까지 ‘레이브’ 팝업을 선보인다. 9월 30일까지 전시·체험형 K로컬 팝업 ‘에딧 뎁트 네오 로컬’ 팝업을 선보이는 것이 대표적이다. 롯데백화점도 캐릭터와 K굿즈 팝업을 선보인다. 잠실점에서는 전통과 현대의 조화를 살린 브랜딩 굿즈브랜드 미미달 K-굿즈 팝업을 9월27일까지 연다. 롯데프리미엄 아울렛은 연휴 기간 온가족이 즐길 수 있는 이색 체험형 팝업을 진행한다. 전통 공연도 있다. 신세계사이먼 프리미엄 아울렛은 추석 연휴기간 식음료 행사를 진행한다. 쇼핑의 즐거움도 있다.
기후부-IEA, 아시아 에너지안보 'RISE ASIA' 본격 추진
이번 MOU는 이재명 대통령과 파티 비롤 IEA 사무총장의 면담 직후 체결됐다. 배경에는 중동 정세가 있다. 인공지능(AI)·데이터센터 확산에 따른 전력수요 증가로 안정적 전력공급의 중요성이 커진 데다, 네팔 대홍수 같은 극한 기후재난까지 겹치면서 에너지 대전환과 전기화 필요성도 동시에 높아지고 있다. RISE ASIA는 전통적인 에너지·자원 수급뿐 아니라 재생에너지 전환과 전기화, 전력시스템 안정성과 회복력까지 통합적으로 다뤄 아시아 국가들의 에너지 위기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협력 구상이다. 3대 협력축은 △에너지 위험정보 공유 및 위기대응 △미래성장을 위한 전기화 협력 △개방적·포용적 에너지 정책대화로 짜였다.
기후재난·중동 불안에…韓·IEA, 아시아 에너지 공급망 공동대응
기후에너지환경부는 17일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호텔에서 IEA와 '아시아 에너지 안보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최근 네팔 대홍수와 같은 극한 기후재난이 현실화하면서 초(超)국경적 기후위험에 대응하기 위한 에너지 대전환과 전기화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기후부와 IEA는 이런 기후위기와 에너지 안보 문제를 동시에 해결하기 위해 '회복탄력적·통합적 아시아 에너지 안보 협력'(RISE ASIA) 사업을 본격 추진하기로 했다. 라이즈 아시아는 전통적인 에너지·자원 수급뿐만 아니라 재생에너지 전환과 전기화, 전력시스템의 안전성과 회복력 등을 통합적으로 다뤄 아시아 국가들의 에너지 위기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새로운 에너지 안보 이니셔티브다. 양측은 수입 화석연료 의존을 낮추는 에너지 대전환과 전기화를 가속화한다는 방침이다.
신한은행, '모두의 AI' 카카오 컨소시엄에 참여
신한은행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모두의 AI(인공지능)' 사업에 카카오[035720] 컨소시엄의 금융 분야 파트너로 참여한다고 17일 밝혔다.
[게시판] GLN인터내셔널, 동남아 여행 앱 '그랩' 캐시백 이벤트
건당 캐시백 한도는 최대 2천원이며, 프로모션 기간 인당 최대 1만원 받을 수 있다.
산업부, 국내외 120개사 참여 소부장 국제투자 콘퍼런스
산업통상부는 17일 서울 롯데호텔 월드에서 첨단산업 분야의 국내외 소재·부품·장비(소부장) 기업 120여개사가 참여한 가운데 '2026 소부장 국제투자 콘퍼런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글로벌 공급망 재편과 첨단기술 경쟁 속에서 국내외 소부장 기업을 연결하고 새로운 투자 기회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입법조사처 "호남 반도체산단 용수공급 안정성 우려"
영산강 수계 지역과 섬진강 수계 지역 사이 '물 갈등'도 해소해야 한다고 입법조사처는 지적했다. 정부는 호남 반도체 산단에 하루 65만t 정도의 공업용수가 필요하다고 판단하고 이를 동복댐 30만t, 장흥·보성강·나주댐 각각 10만t, 주암댐 5만t 등으로 나눠 공급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발전용댐 발전용수 목적 외 사용과 관련한 문제는 화천댐 물을 활용하기로 한 용인 반도체 산단 용수 공급 방안과 관련해서도 똑같이 제기되고 있다. 입법조사처는 "정부가 용인 반도체 산단을 추진하며 발생한 문제에 대해 법·제도적 개선책을 제시하지 않은 채 같은 방식으로 호남 반도체 산단을 조성하려 한다"고 비판했다. 입법조사처는 호남 반도체 산단이 조성되는 광주는 영산강 수계에 속하지만, 산단에 공급되는 용수 대부분은 섬진강 수계에서 온다면서 지역 갈등 문제도 짚었다. 입법조사처는 "섬진강은 물길을 변경해 장기간 다른 지역에 용수를 배분해왔다"면서 "호남 물 이용 이해당사자 사이 갈등은 이전부터 존재해왔다"고 설명했다.
코스피, 등락 끝에 약보합 마감…코스닥은 상승
코스피가 17일 장중 등락 끝에 소폭 내려 6,710대에서 장을 마쳤다. 이날 코스피는 전장보다 2.56포인트(0.04%) 내린 6,715.41에 장을 마쳤다.
해양교통안전공단 "공영항로 운영 D-106…실제상황 가정해 준비"
안영철 KOMSA 이사장은 이날 해양수산부에서 브리핑을 열어 "2027년 1월 1일 첫 운항까지 106일 남았다"며 "지금은 준비의 완성도를 높이는 단계"라고 말했다. 민간 위탁으로 운영돼온 국가보조항로를 공공 위탁 공영항로로 전환하는 제도가 내년 1월 시행됨에 따라 KOMSA는 29개 공영항로 중 11개 항로를 운영하게 된다. 지난 6월 전담 조직을 구성하고 준비작업을 해온 공단은 현재 실제 운항 상황을 가정한 준비에 집중하고 있다. 국민의 일상을 뒷받침하는 교통복지 차원의 공공 서비스"라며 "남은 기간 차질 없는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특징주] 현대약품, 정부 임신중지약 도입 추진에 5% 강세 마감(종합)
정부가 국내 임신중지 약물 도입을 추진하는 가운데 17일 현대약품[004310] 주가가 상승 마감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현대약품은 전날보다 5.32% 오른 1만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미래에셋증권 김주연 연구원은 "정부가 국내 임신중지 약물 도입을 추진하자 관련 약물에 대한 식약처의 품목허가 승인 기대감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삼성전자, 인도서 '맞춤형 AI 가전' 승부…서남아 공략 속도
지난 16일 인도 구루그람에서 열린 삼성전자 가전 테크세미나 '더 브리프(The Brief)'에서 참석자들이 현지에 특화한 AI 가전과 AI 홈을 체험하고 있다. 삼성전자 제공 삼성전자가 현지 기후와 생활 문화에 최적화한 인공지능(AI) 가전을 앞세워 서남아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 고온다습한 기후를 고려한 에어컨부터 가족 중심 문화에 맞춘 돌봄 기능까지 현지 소비자의 생활 방식에 AI를 접목해 차별화된 가전 경험을 확대한다. 삼성전자는 이번 서남아 테크세미나에 현지 주요 미디어, 인플루언서 등을 초청해 인도 특유의 기후 환경과 문화에 최적화된 AI 가전 기술을 소개했다. 행사장에 △에어컨 체험 존 △주방가전 체험 존 △홈케어·신뢰성 존을 마련하고 고온다습 기후와 가족 중심의 생활 문화를 고려한 맞춤형 AI 가전 경험을 참가자들이 직접 경험해볼 수 있도록 했다.
새울원자력 후원, 어려운 울주군 가구에 추석 선물 세트
행사는 협의체가 진행하는 취약계층 명절 생필품 지원사업 일환으로 마련됐다. 앞서 지난 6월 단오에는 취약계층 300가구를 대상으로 샴푸 세트를 지원했다.
"메가프로젝트 전력수요로 탄소배출, 감축목표 대비 1.6배↑"
그린피스 등 '전력부문 탈탄소화…시나리오 연구' 결과 발표 메가프로젝트발 전력 수요가 더해지면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 달성이 사실상 어렵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분석 결과, 메가프로젝트의 전력 수요가 추가될 경우 2038년 발전 부문 온실가스 배출량은 NDC 달성을 위한 허용 수준을 크게 초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석탄 발전 퇴출로 인한 전력 공급 공백과 막대한 추가 전력 수요를 가스 발전으로 상당 부분 충당해야 하기 때문이다. 30GW 추가 수요가 발생할 경우 가스 발전량은 224TWh에 달했다.
경북농업기술원, 이상기후 대응 벼 신품종 개발한다
벼 육종·재배 전문가 30명이 개발 단계에 있는 예비 품종 120여종을 대상으로 지역 재배 적응성, 병해충에 강한 정도, 수량, 품질 등을 평가했다. 또 여름철 극한 폭염과 집중호우, 여무는 시기 고온 등 이상기후에 대응할 수 있는 품종과 병해충 저항성 품종 개발 방안 등을 논의했다.
더본코리아, 온라인 커뮤니티 투자자들 모욕죄 혐의 고소
은평서 측은 "투자자들에 대한 고소장이 접수된 것은 맞는다"면서도 구체적인 내용은 수사 중이어서 확인해줄 수 없다고 전했다. 한 투자자는 "(경찰이)댓글 내용을 좀 알려주고, 4분기 적자 나서 뭐라고 적었다고, 출석해야 한다고 한다"며 "지독하다. 사기꾼 회사들 욕하면서도 단 한 번도 가본 적 없는 경찰서를 가보게 생겼다"라고 적었다. 주주와 점주 투자 받아서 피해 많이 줬다는 내용"이라며 "고소로 이러는 게 짜증 난다"라고 말했다.
동서발전, 천연가스 직수입 공급망 넓힌다…에너지 안보 강화
이번 계약 및 협약은 국제 정세 변동성이 확대되는 가운데 안정적 천연가스 도입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한국동서발전은 향후 시장 상황에 따라 조달 물량과 발전 운영을 유연하게 조정해 연료비 경쟁력과 수급 안정성을 함께 확보할 방침이다. SK가스인터내셔널과 체결한 매매 기본계약은 현물 거래에 필요한 일반 조건을 사전에 합의해 두는 방식이다. 글렌코어 싱가포르와 PTT 인터내셔널트레이딩과 체결한 수급협력 업무협약에서는 국제 시장 정보 공유와 공동구매 등 조달 협력을 확대한다.
원·달러 환율 13.6원 오른 1382.2원.. 3주 만에 다시 1380원대
17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오후 3시 30분 기준)은 직전 거래일 주간 종가보다 13. 6원(0. 2원을 기록했다.
NH농협금융, ESG추진협의회…전환금융·계열사 녹색금융 논의
농협금융은 전환금융을 통해 기업의 저탄소 사업 전환과 설비투자 등에 필요한 금융 수요를 발굴하고 지원했다고 밝혔다. 본·지점 교육 등을 통해 관련 업무 역량도 강화한다.
태백 스마트축산단지 선정에 삼척 반발…규탄대회 열어
공대위 "총리실·대통령실 조정 과정 공개하라" 22일 평화 행진 태백스마트축산단지반대삼척범시민공동대책위원회(이하 공동대책위)는 17일 농림축산식품부의 태백 스마트축산단지 사업 대상지 선정에 대한 규탄대회를 개최했다. 특히 공동대책위는 "국무총리실과 대통령실은 사업 추진 과정에서 어떤 보고와 정부 부처 간 조정이 이루어졌는지 공개하고, 정부는 주민들의 문제 제기에 직접 답하라"고 요구했다.
[특징주] 한화시스템, 'UAE 통합대공망 구축' 추진에 12% 상승 마감(종합)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한화시스템은 12.65% 오른 7만7천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한화시스템은 UAE·사우디아라비아 천궁-Ⅱ 다기능 레이다(MFR) 등을 수출하고 있다.
NH농협은행,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과 포용금융 실천 업무협약
농협은행은 공단에 갱생보호기금 1억원과 1억원 상당의 우리 농산물 꾸러미 세트를 전달했다.
[특징주] 스페이스X 관련주, '스타십' 첫 궤도 비행 계획에 강세(종합)
스페이스X가 우주선 '스타십'을 지구 궤도에 처음 올리는 시험 비행에 나선다는 소식에 17일 관련주가 강세를 보였다. 스피어는 지난해 7월 스페이스X에 10년간 특수 합금을 공급하는 장기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한 이후 스페이스X 관련주로 거론돼 왔다.
합천서 전국 첫 '수정란 이식 한우경진대회'…최고가 1천790만원
17일 경남 합천축협 스마트한우경매시장에서 '제1회 합천군 수정란 이식 한우 경진대회'가 열렸다. 수정란 이식 한우만을 대상으로 한 경진대회는 전국에서 처음이라고 합천군은 설명했다. 이날 합천축협 유전자원센터와 하나로마트 개점식도 함께 열렸다.
작가·화가 연평균 소득 1000만원도 안 돼…상위 10%가 65% 차지
1인당 평균 소득은 약 920만원으로 월 77만원 수준이다. 전체 사업소득은 2022년 6421억원까지 늘었다가 2023년 5860억원, 2024년 5327억원으로 2년 연속 감소했다. 유튜버·BJ 등 1인 미디어 시장이 커지는 가운데 전통 창작·예술 분야 종사자의 소득 불안정이 심화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1인당 연평균 소득은 2020년 1174만원에서 2024년 920만원으로 21.6% 줄어 최근 5년 중 가장 낮았다. 2024년 하위 10%인 5788명의 총소득은 9500만원으로, 1인당 연평균 소득은 1만6413원에 그쳤다. 2024년 상위 1%인 578명의 1인당 평균 소득은 2억7777만원이었다.
신한은행, 청년 대상 모집인 주담대 특별한도 5000억 배정
17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한은행은 모집인 채널 주택담보대출 특별 한도를 총 5000억원 추가 배정했다.
교보증권, 그룹웨어 개편…AI 문서작성·메일 요약 기능 도입
교보증권이 그룹웨어 시스템을 개편하고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업무 지원 기능을 강화했다. 교보증권은 업무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그룹웨어 서버 성능을 개선하고 사용자 중심의 업무 환경 고도화를 추진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개편에서는 전자결재 시스템에 AI 문서 작성 기능을 도입했다. 사내 통합검색 기능도 개선했다.
[바이오스냅] 파마리서치, 헝가리서 '리쥬란' 출시
파마리서치[214450]가 헝가리에서 스킨 부스터 '리쥬란' 3종을 출시하며 동유럽 시장 공략에 나섰다. 일동제약[249420]은 전립선 건강 유지를 위한 새 건강기능식품을 시장에 내놨다. 파마리서치는 이달 14일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스킨 부스터 리쥬란 3종 공식 출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17일 전했다. 회사는 심포지엄을 계기로 헝가리에서 리쥬란 제품군 공급을 본격화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부원료로는 서양호박 종자유를 사용했다.
해외 ‘먹는 비만치료제’ 이르면 내년 국내 상륙…“체중 감량 효과” VS “복약 편의성”
위고비와 마운자로를 만드는 글로벌 제약사 노보 노디스크(노보)와 일라이 릴리(릴리)가 이번에는 ‘알약 비만치료제’로 맞붙는다. 두 회사가 한국에 먹는 비만치료제의 품목허가를 신청하면서 이르면 내년에는 국내 소비자들도 제품을 접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노보는 체중 감량 효과를, 릴리는 복약 편의성을 각각 강점으로 내세우고 있다. 품목허가 신청 뒤 출시까지 1년 정도가 걸린다는 점을 고려하면 이르면 내년에 먹는 비만치료제가 국내에 출시할 가능성이 커졌다. 먹는 비만치료제는 그간 비만치료제 시장의 ‘게임체인저’로 불려왔다. 위고비·마운자로 등 기존 주사형 비만치료제는 냉장 보관이 필요하고, 일주일에 한 번 복부·허벅지 등에 직접 주사를 놓아야 하지만 먹는 치료제는 이런 불편이 적기 때문이다. 두 기업의 국내 경쟁도 치열해질 전망이다. 위고비필은 주사제 위고비와 같은 펩타이드 계열 성분을 사용해 체중감량 효과를 강점으로 내세운다. 먹는 비만 치료제의 경우 전임상 단계다.
"내 몸의 비밀 190개까지"…뱅크샐러드, '유전자 검사' 전격 개편
'유전자 검사 2.0' 공개 지난 2022년 1월 공식 출시 1단계 63종서 2·3단계 추가 뱅크샐러드가 중점 사업 중 하나인 '유전자 검사' 서비스를 확대 개편했다. 기존에 60여종 정도였던 검사 항목을 190종까지 확장시켰다. 뱅크샐러드는 유전자 검사 분석 항목을 190종으로 늘린 '유전자 검사 2.0'을 공개했다고 17일 알렸다. 이번에 개편된 서비스에선 검사 항목이 대폭 늘었다. 국내 소비자직접판매(DTC) 유전자 검사 서비스 중 가장 많은 수다. 검사 과정상의 불편도 최소화했다. 다만 지난해 7월 이전 검사자라면 개편된 유전자 검사 채취가 요구된다. 유전자 검사 개편을 기념해 할인 기회도 마련됐다.
[과학스냅] NST, 대구 출연연 지역혁신 간담회 개최
국가과학기술연구회(NST)는 17일 대구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대경기술실용화본부에서 대구 지역 정부출연연구기관 지역 조직 및 지역 혁신주체와 함께 '대구 출연연 지역혁신 간담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협의체는 주요 산업분야 200여개 사 기술임원 등이 참여해 산업계의 연구개발 수요를 발굴·제안한다.
신한은행, '모두의 AI' 카카오 컨소시엄 참여
신한은행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모두의 AI' 사업에 카카오 컨소시엄의 금융 분야 파트너로 참여한다고 17일 밝혔다. '모두의 AI'는 국민 누구나 일상에서 AI의 혜택을 체감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산업과 서비스를 AI와 연결하는 정부 사업이다.
삼전·닉스, 등락 거듭하다 0.4∼0.8% 하락 마감(종합)
삼성전자[005930]와 SK하이닉스[000660]가 17일 각각 0.4%와 0.8%씩 내린 채 정규장 거래를 마무리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전자는 전장보다 0.39% 내린 25만2천500원에 장을 마쳤다. 1.38% 오른 25만7천원으로 출발한 삼성전자는 개장 직후 25만9천원(+2.17%)까지 치솟았다가 상승분을 반납한 뒤 종일 등락을 거듭했다. SK하이닉스는 전장보다 0.80% 내린 174만5천원에 마감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선 외국인이 홀로 2조2천804억원을 순매도했다.
금융위 이억원·권대영, 1주일 간격으로 아파트 공사 현장 찾은 이유는
금융위원회 제공 이억원 금융위원회 위원장과 권대영 부위원장이 일주일 간격으로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PF)점검에 나서며, 금융권의 적극적 역할을 강조했다. 금융위는 건설사에 대한 주택 공급 금융 확대로 부동산 가격 상승에 대응하겠다는 방침이다. 금융위원회 제공 권 부위원장은 캠코 PF펀드 가동 사례를 언급하며, "민간 금융권에서도 부실사업장 정상화를 수익창출을 위한 새로운 투자 기회로 봐달라"고 말했다. 캠코는 8·13 부동산 대책의 후속 조치로 내년 상반기를 목표로 3조원 규모의 캠코 PF 신규 펀드를 조성할 계획이다. 권 부위원장은 "신규 조성될 캠코펀드가 주목적투자 60%만큼 주거사업장에 투자되면 약 1만8000호의 주택공급이 기대된다"며 "주택공급 촉진을 위한 다양한 금융지원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약속했다. 국민은행도 PF 관련 내부한도를 대폭 확대할 계획이다.
내포신도시서 내달 17일 '충남 드론 페스타'
충남도는 다음 달 17일 내포신도시 충남도청 일원에서 '2026 충청남도 드론 페스타'를 연다고 17일 밝혔다. 행사에서는 전국 드론 경연대회를 비롯해 드론 체험·전시, 콘퍼런스, 축하공연 등이 진행된다.
두산, 1조 베팅해 CCL 캐파 키운다…데이터센터 수요 선점
두산이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용 하이엔드 동박적층판(CCL) 생산능력 확대를 위해 약 9700억원을 투자한다. AI 가속기와 네트워크 스위치, 광모듈용 CCL 수요가 빠르게 늘면서 대형화하는 고객사 발주에 선제적으로 대응한다는 전략이다. 국내에는 약 4200억원을 투입해 광모듈용 CCL 생산라인을 증설한다. 중국에는 약 5500억원을 투자해 AI 가속기와 네트워크 스위치용 CCL 공장을 신축한다. CCL은 인쇄회로기판(PCB)의 핵심 소재로, AI 데이터센터에 사용되는 AI 가속기와 네트워크 스위치, 광모듈 등에 폭넓게 적용된다. 두산은 50여년간 CCL 국산화를 추진하며 축적한 기술력을 핵심 경쟁력으로 내세우고 있다.
진에어·에어부산·에어서울, 추석 앞두고 지역 이웃에 '마음배송'
진에어와 에어부산, 에어서울 임직원들이 서울 강서구 등촌1종합사회복지관에서 '추석맞이 마음배송'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진에어 제공 진에어와 에어부산, 에어서울 임직원들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 이웃들에게 선물 꾸러미를 전달하며 나눔 활동에 나섰다. 3사는 17일 서울 강서구 등촌1종합사회복지관에서 '추석맞이 마음배송'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특히 물품은 지역 내 전통시장에서 구입해 지역경제 활성화 의미도 더했다.
KB국민은행, 생성형 AI 기반'KB AI'출시
KB국민은행은 KB스타뱅킹에 생성형 인공지능(AI)를 활용한 'KB AI'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KB AI'는 고객이 일상적인 표현으로 질문하면 AI가 질문의 의도를 파악해 필요한 정보나 금융서비스를 안내하는 대화형 금융서비스다. 단순한 정보 검색을 넘어 실제 금융거래까지 대화형으로 이용할 수 있다. 고객이 안심하고 AI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보안에도 힘썼다.
새만금 스마트 그린산단 '육상태양광 30MW' 사업자 모집
이는 육상태양광 300MW(1·2·3구역) 중 3구역 남측 공유수면 0.44㎢에 태양광 발전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생산된 재생에너지는 스마트 그린산단 5·6공구에 입주하는 기업에 '직접 전력 거래 계약 방식(직접 PPA)'으로 공급된다. 공모에 2개 이상의 법인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참여할 수 있다.
"美 인프라 투자 본격화"…KoAct 광통신&위성네트워크액티브, 주간 수익률 1위
미국의 통신 인프라 투자가 본격화되면서, 삼성액티브자산운용의 'KoAct 광통신&위성네트워크액티브'가 국내 주식형 상장지수펀드(ETF) 중 주간 수익률 1위를 달성했다. 17일 삼성액티브자산운용에 따르면 'KoAct 광통신&위성네트워크액티브'는 최근 일주일 수익률 3.03%를 기록했다. 최근 글로벌 광통신 관련주들의 주가 강세가 국내 광통신 기업들로 이어지며 ETF 수익률 상승에 기여한 것으로 풀이된다.
울주문화재단·울산대 인문예술대학,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 협약
울산 울주문화재단은 울산대 인문예술대학과 함께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와 대학-지역 간 상생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문화예술 분야 인적교류와 공동 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한다고 17일 밝혔다. 협약은 두 기관이 보유한 전문성과 인적자원을 바탕으로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교류를 확대하고, 대학 예술적 역량을 지역 문화예술 현장과 연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첫 협력사업으로 올해 하반기 '울주 공공미술 프로젝트'를 함께 한다.
중기부, '경남 제조 AI센터' 개소…연간 300개 기업 AI전환 지원
중소벤처기업부는 경남 지역 제조기업의 인공지능(AI) 도입과 활용을 지원하는 '경남 제조 AI 센터'가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한다고 17일 밝혔다. 경남 제조 AI 센터는 지방자치단체가 지역 산업 특성에 맞는 AI 활용 프로그램을 자율적으로 기획하고, 정부가 이를 2년간 지원하는 '지역 주도형 AI 대전환' 사업을 통해 구축됐다.
서천 첫 수소충전소 내년 4월 착공…4년간 수소버스 47대 도입
충남 서천에 수소충전소가 구축되고, 수소버스도 운행될 예정이다. 충남도는 수소버스 전환 수요를 발굴하고, 민간 주도 수소충전소 구축 모델을 지속 확대해나갈 방침이다.
방미통진흥원 설립 속도…과기부·방미통위 정책협력
양 부처는 17일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 중회의실에서 AI·미디어·디지털 분야 정책협의회의 1차 실무협의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한국방송미디어통신진흥원 설립, 지상파 UHD 정책, 침해사고 이용자 보호 등 주요 현안도 논의됐다. 침해사고 이용자 보호 분야에서는 전기통신사업법 개정으로 신설되는 침해사고 이용자 보호 업무 평가 제도의 설계 및 운영에 양 부처가 협력할 방침이다.
국토안전관리원, 노후 교량 점검·보수 AI로…"비용·시간 30% 단축 목표"
7일 경남 진주시 명석면 용산교에서 국토안전관리원은 '기반시설 첨단관리 기술개발' 종합 실증 시연회를 진행했다. 국토안전관리원은 17일 경남 진주시 명석면 용산교에서 국가 연구개발 사업인 '기반시설 첨단관리 기술개발' 종합 실증 시연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현재 연구는 개발 3단계로 핵심 기술의 상용화를 앞두고 있다.
우려 선반영? 불확실성 완화?…'매파적' 연준에도 코스피 '선방'(종합)
한국거래소와 금융정보서비스업체 연합인포맥스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는 전장보다 0.04% 내린 6,715.41로 마감했다. 코스닥은 전장보다 0.76% 상승한 822.18로 거래를 종료했다. 일본 닛케이255 지수는 0.33% 오른 64,136.25, 대만 가권 지수는 0.96% 오른 46,288.00으로 마감했다. 함께 배포된 성명서는 매파적 방향으로의 문구 변경이 명확했던 것으로 평가된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인플레이션의 '공급 충격' 귀책 문구를 삭제했고 '국내 지출 견조'란 문구가 추가됐다. 이번 금리인상을 2% 물가 목표로의 '보다 이른 복귀'와 연결하는 문장도 추가됐다"고 짚었다. 이 연구원은 "이는 이번 금리인상을 통해 통화정책과 물가안정에 대한 신뢰를 회복했음을 시사하는 한편, 그동안 금리인상을 기정사실화하며 매파적 금리인상 우려를 선반영해온 데 따른 변화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허재환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워시 의장은 회견에서 '완화의 일부를 제거했을 뿐, 현재 금융여건이 제약적이라고 표현하기 어렵다'고 했다. 금리 인상 여지를 남겨둔 것"이라면서도 "역으로 보면 미국 경기를 낙관하고 있다는 뜻"이라고 짚었다. 허 연구원은 "유가만 얌전하면 경기나 기업실적에 미치는 부담은 크지 않을 가능성이 크다. 대신 금리가 높아질수록 가격전가력이 떨어지는 업체들은 주가 상승대열에서 이탈할 가능성이 높다"면서 "가격 전가가 바로바로 가능한 업종, 예컨대 반도체/에너지가 유리해질 것으로 보인다"고 내다봤다.
새마을금고, 제주 소상공인·기업에 150억 금융지원
새마을금고중앙회 제공 새마을금고중앙회가 제주지역 소상공인의 금융 부담을 덜기 위해 150억원 규모의 금융지원에 나선다. 제주특별자치도의 이차보전을 연계해 대출 이용자의 부담도 낮춘다. 17일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서울 강남구 새마을금고중앙회 본부에서 '제주 소상공인 희망전환 특별보증'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신용보증재단과 특별보증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제주지역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등의 금융 부담을 완화하고 경영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신증권, 변동성 장세 대응 'ETF 자산배분 전략' 세미나
대신증권이 변동성이 큰 시장에서 투자 위험을 분산하기 위한 상장지수펀드(ETF) 자산배분 전략을 소개한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시장의 불확실성에 대응하면서 투자 위험을 분산할 수 있는 자산배분 전략과 이를 ETF를 활용해 실제 투자에 적용하는 방법을 소개한다. 특정 자산에 집중하기보다 다양한 자산에 분산 투자해 안정적인 포트폴리오를 구축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잘 버티던 코스피, 외국인 팔자세에 하락 마감 [fn마감시황]
1% 넘게 올랐던 코스피가 외국인 매도세에 하락 마감했다. 1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0.04% 내린 6715.41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지수는 6779.02로 상승 출발해 장중 6795.53까지 올랐다. 장중 한때 6697.85까지 밀리기도 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2조2771억원을 순매도했다.
동서발전, 호남권 첨단산업 에너지 수요 대응 속도 낸다
석탄화력대체 신호남복합 주민 공청회 마무리…다양한 의견 수렴 한국동서발전은 17일 여수시 삼일동 주민센터에서 신호남복합 건설사업 환경영향평가 주민공청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공청회는 신호남복합(500MW) 건설사업의 사업계획과 환경영향평가 내용을 공유하고, 발전소 건설과 운영에 따른 환경영향과 저감 방안 등에 대한 주민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호남복합 환경영향평가는 지난 7월1일 초안 제출을 시작으로 주민 의견 수렴 절차를 진행해왔다. 신호남복합 건설사업은 노후 석탄화력발전을 친환경 고효율 천연가스(LNG) 복합화력으로 대체 건설하는 사업이다.
친환경 규제에 흔들리는 중소선사…"지원 문턱부터 낮춰야"
이에 자금력과 대응 인력이 부족한 국내 중소선사에 맞춘 금융·인증 지원체계를 마련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친환경 선박 전환 필요성에는 공감하지만 연료와 기술의 불확실성이 여전한 만큼, 중소선사가 실제 투자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정부와 정책금융기관이 초기 위험을 분담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이어 "선주들이 원하는 것은 지금 당장 어떤 연료가 정답인지가 아니라 충분한 정부 지원과 선택권"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현행 친환경선박 인증제도가 중소형 선박에는 높은 진입장벽으로 작용한다는 분석이 나왔다. KR이 제시한 시뮬레이션에 따르면 중소형 선박이 하이브리드 에너지를 적용할 경우 인증점수는 약 36점으로, 정부 지원의 기준이 되는 3등급(40점)에 미치지 못한다. 그는 "중소형 선박에 맞는 인증 조건을 마련하면 정부 지원에 닿을 수 있는 문이 열릴 수 있다"며 별도 효율지수와 맞춤형 인증체계 도입을 제안했다. 해운업계도 금융 지원의 방향 전환을 주문했다. 유진석 산업은행 해양금융실 실장은 "중소선사에 대한 금융 지원은 거의 대부분 정책금융기관 위주로 이뤄지고 있다"고 말했다.
미 긴축 기조에…원/달러 환율 3주만에 1,380원대로(종합)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의 오후 3시 30분 기준가는 1,382.2원으로 전일 오후 3시30분 기준가(1,368.6원)보다 13.6원 올랐다. 오후 3시30분 기준가로 1,380원대를 넘긴 것은 지난달 27일(1,380.9원) 이후 3주 만이다. 장중 1,380원대를 찍은 것은 지난달 31일 이후 처음이다. 환율은 이날 1,377원으로 시작해 오전 10시56분께 1,384.5원 고점을 찍었다. 환율은 오후 3시30분 기준으로 지난 10일부터 6거래일간 46.1원 올랐다. 2023년 7월 이후 3년 2개월 만의 통화 긴축 조치다. 케빈 워시 연준 의장은 회견에서 "인플레이션이 너무 높고 너무 오랫동안 지속됐다"며 연준의 물가 안정 의지를 강조했다.
"수소산업, 안정적 수요·공급 형성될 때까지 시장 육성해야"
홍 본부장은 "단기적인 보급 속도만 평가하기보다 안정적인 수요와 공급이 형성될 때까지 기술과 시장을 함께 육성해야 할 시점"이라고 말했다. 또 수소를 모빌리티 연료뿐 아니라 에너지 안보와 전력계통 안정성에 기여하는 자원으로 평가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특히 제2차 수소경제 이행 기본계획에 산업 현장의 과제를 반영하고 수소경제위원회를 통해 정부와 산업계가 공동의 목표를 재확인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현대차그룹은 수소 모빌리티를 넘어 생산부터 저장·운송, 활용까지 아우르는 수소 생태계 구축에 나선다. 새만금에서는 재생에너지와 연계한 200㎿ 규모의 수전해 플랜트를 추진한다. 홍 본부장은 장거리 대형 물류와 도시교통 분야에서 수소의 활용 가능성을 강조했다. 팡하이펑 중국자동차기술연구센터 수석전문가·부주임은 "중국의 시범도시군 정책은 차량 보급에만 집중하지 않고 수소 공급, 핵심부품, 충전 인프라 등 전주기적 육성·관리하는 방식으로 추진 중"이라고 설명했다. 또 "시범사업을 통해 장거리·고가동률의 중·대형 상용차 등 수소전기차의 강점이 발휘될 수 있는 분야를 구체화해 왔다"고 말했다. 차종별로는 트럭이 88%로 대부분이다.
카카오게임즈, 해킹으로 140명 개인정보 유출…"진심 사과"
파트너스·RINK 자사 식별·국가 코드 유출…"사칭 연락 유의" 당부 카카오게임즈[293490]가 일부 이용자의 개인정보 유출 사고와 관련해 사과했다. 카카오게임즈는 파트너스와 RINK 서비스에 대한 외부의 비정상적 접근으로 고객 140명의 개인정보가 유출된 것으로 파악했다. 카카오게임즈는 사고 당일 비정상 접근을 확인한 뒤 조사 과정에서 14일 오전 0시 50분 개인정보 유출 사실을 알아챘다.
美트레이더ETF 대표 "코스피 기술주 기초 레버리지 출시 검토"
방한 중인 텐서 대표는 이날 서울 영등포구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구체적인 상품을 언급할 수는 없지만, 한국에 기반을 둔 기술 산업을 눈여겨보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트레이더 ETF는 미국 운용사 AXS 인베스트먼트의 레버리지·인버스 ETF 브랜드로, 2022년 미국 시장에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를 처음 출시한 바 있다. 현재도 개별주식과 ETF를 기초자산으로 레버리지 성과를 추구하는 다양한 상품을 제공 중이다. 텐서 대표의 이번 방한은 트레이더 ETF의 한국 투자자 기반이 커진 데 따른 것이다. 그는 "가장 중요한 것은 시장 수요이며, 이를 판단하는 지표는 달러 거래량과 변동성"이라며 "변동성이 크지 않다는 것은 시장의 관심이 크지 않다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텐서 대표는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가 한국 증시 변동성을 키운다는 지적에 동의하지 않았다.
투교협, 군장병·자녀 초청 금융투자체험관 탐방 행사 개최
투자자교육협의회가 17일 '군장병과 자녀가 함께하는 금융투자체험관 탐방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금융투자협회 제공 투자자교육협의회가 상대적으로 금융투자교육 기회가 부족했던 군장병과 자녀를 위해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투자자교육협의회는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금융투자체험관과 금융투자교육원에서 '군장병과 자녀가 함께하는 금융투자체험관 탐방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더본코리아, 온라인 커뮤니티 이용자들 모욕죄 혐의 고소(종합)
은평서 측은 "투자자들에 대한 고소장이 접수된 것은 맞는다"면서도 피고소인 규모 등 구체적인 내용은 수사 중이어서 확인해줄 수 없다고 전했다. 한 투자자는 "(경찰이)댓글 내용을 좀 알려주고, 4분기 적자 나서 뭐라고 적었다고, 출석해야 한다고 한다"며 "지독하다. 사기꾼 회사들 욕하면서도 단 한 번도 가본 적 없는 경찰서를 가보게 생겼다"라고 적었다. (나는) 정당한 비판을 했다고 본다, 욕도 없었다. 주주와 점주 투자 받아서 피해 많이 줬다는 내용"이라며 "고소로 이러는 게 짜증 난다"라고 말했다.
'리클라이너 추석 선물 어때요?' 까사미아, 최대 15% 할인
신세계까사가 운영하는 까사미아가 추석 명절을 맞아 1인 리클라이너 판촉전에 나선다. '캄포 G50' 소파 구매 고객에게는 전용 헤드쿠션을 제공한다. 침실 가구는 신제품 '캄포 G50' 베드를 200만원 이상 구매하면 10만원, 300만원 이상 구매시 15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증정한다.
거래소, 내달 1일 '2026 건전증시포럼'…AI 활용·시장경보제도 논의
한국거래소가 인공지능(AI) 기술의 자본시장 활용과 규제 방향, 시장경보제도 개선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건전증시포럼은 불공정거래 대응과 투자자 보호 등 자본시장 정책과제를 발굴하고 개선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지난 2005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다. 올해 주제는 '변화하는 증시 환경에서 합리적 시장관리와 투자자 보호'다.
전북 추석 차례상 평균 비용 28만4천원…작년보다 11% 올라
유통업계별로 보면 전통시장이 24만9천31원으로 가장 저렴했고 백화점이 45만9천828원으로 가장 비쌌다. 지난 추석에 비해 가격이 오른 품목은 햇사과와 밤, 도라지, 무, 쇠고기, 돼지고기, 계란 등 19개였다. 국산 도라지 400g은 1만1천217원에서 1만6천232원으로 44.7% 올라 상승 폭이 가장 컸다. 쌀, 배추, 대파 등 11개 품목은 지난 추석에 비해 가격이 내렸다.
김태승 코레일 사장, 도담역 입환 작업장 점검…"현장 판단 기준은 안전"
김태승 코레일 사장(오른쪽)이 17일 오후 충북 단양군 내 중앙선 도담역에서 철도 물류 현장의 안전 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코레일 제 김태승 한국철도공사(코레일) 사장이 중앙선 철도 물류 거점인 도담역을 찾아 차량 입환 작업과 안전설비 운영 실태를 점검했다.
벡스코, 전시산업·지방공공기관 발전 유공 총리·장관 표창
벡스코는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전시산업 발전 유공 장관 표창과 행정안전부 주관 지방공공기관 발전 유공 국무총리 표창을 연속으로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전시산업 발전 유공 장관 표창은 글로벌 전시 유치와 중소기업 동반성장에 기여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강원도·기후대응위, 육상풍력 활성화 논의…권역별 두 번째
강원특별자치도와 국가기후위기대응위원회가 주민이 사업에 참여하고 발전 수익을 나누는 육상풍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강원의 산림과 풍력자원 등 지역 특성을 고려한 육상풍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공공주도 사업 모델과 풍력발전 수익을 주민과 나누는 방안, 사업 추진 과정에서 주민의 동의와 참여를 끌어내는 방안 등에 의견을 나눴다. 이어 최병수 강원 기후위기대응위원회 민간위원장을 좌장으로 주민의 사업 참여와 수익 공유, 인허가·제도 개선 방안 등을 논의했다.
식품·외식업계, 가을맛 잡는다…밤·팥·버섯 활용 신메뉴 경쟁
제철 식재료 앞세운 디저트·외식 메뉴 출시…추석 맞춤 프로모션도 식품·외식업계가 가을을 맞아 밤과 고구마, 팥, 버섯, 사과 등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신제품과 시즌 메뉴를 잇달아 선보이고 있다. 메가MGC커피는 가을 신메뉴로 '밤고구마단호박팥크림치즈빵'과 '저당 골든애플 블랙티'를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밤고구마단호박팥크림치즈빵에는 밤과 고구마, 단호박 다이스를 넣고 소보로 크럼블과 크림치즈, 팥을 더했다. 메가MGC커피는 지난 3일 먼저 출시한 가을 라테 신메뉴 2종이 출시 1주일 만에 50만잔, 2주 만에 100만잔 판매됐다고 설명했다. 샐러드바에는 보늬밤 타락죽과 표고버섯 두부강정, 가을 단호박 호두 버무리 등을 내놓고 디저트·음료 메뉴로 마롱 롤케이크와 호두 카라멜 아이스크림, 문경 오미자차 등을 선보인다.
“같이 논의”vs“소수기업 담합” 속도조절론 둘러싼 ‘AI 독점’ 논쟁
세계 인공지능(AI) 산업을 주도하는 미국 기업 수장들. AFP 미국 인공지능(AI) 기업 수장들이 AI 개발 속도조절론을 주장하며 안전 기준을 만들자고 촉구하고 있지만 시장을 지배하는 소수 기업들의 담합이나 다름 없다는 지적도 만만치 않다. 소수 빅테크를 중심으로 한 AI 시장 구도가 안전 기준에 대한 기업들의 광범위한 협력을 더디게 하는 형국이다. 반독점법은 기업들이 담합을 하거나 독점적 지위를 부당하게 이용해 공정한 경쟁을 해치는 것을 막기 위한 법이다. 경쟁 기업들이 모여 모델 개발 속도 제한 방안을 협의하는 것은 일종의 담합행위로 간주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이같은 요청을 한 것이다. 데이비드 색스 백악관 과학기술자문위원장도 “카르텔처럼 보인다”고 했다. 미국 정부가 반독점법 면제를 한 사례가 없지는 않다. 인류멸망론까지 거론되는 중요 이슈라는 점에서 안전에 국한된 기업간 협력이라면 경쟁을 해치는 행위라고 볼 수 없다는 의견도 나온다. 한국 기업들이 글로벌 AI 안전 기준을 만드는 테이블에 들어갈 수 있느냐는 점과 연결되기 때문이다.
AI로 짜는 재무설계···대학생 '영 플래너' 찾는다
사단법인 한국재무설계협회가 전국 대학생 대상 '인공지능(AI) 재무설계 공모전'를 개최한다고 17일 발표했다. 정식 명칭은 '제1회 전국 대학생 AI 재무설계 콘테스트-AFPK 영 플래너 챌린지 2026'이다. 휴학생을 포함해 전국 대학생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개인 혹은 최대 4인 팀으로 참여하면 된다. 오는 11월 16일까지 한국재무설계협회 홈페이지에서 접수가 가능하다. 수상작은 12월 7일 발표 예정이다. 시상은 총 18개 팀을 대상으로 이뤄진다. 장려상 팀에는 현업 전문가 1대1 멘토링이 제공된다.
[단독]한화·KAI·LIG 줄줄이 국감장..여야 막론 "K-방산에 도움 되겠나" 이견
한화의 KAI 인수 추진과 LIG D&A 임원의 뇌물공여 혐의를 따지겠다는 취지지만, 방산업계 수장들을 줄줄이 국감장에 세우는 것이 적절하냐는 지적이다. 수출 확대와 유·무인 복합체계 등 첨단기술 경쟁에 대응해야 하는 시기에 기업 경영에 부담을 줄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면서 증인 채택 합의 여부도 불투명해졌다. 17일 가 입수한 국방위 국정감사 일반증인 신청 명단에 따르면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표이사를 맡고 있는 김동관 수석부회장을 비롯해 김종출 KAI 사장, 신익현 LIG D&A 사장이 포함됐다. 한화의 KAI 인수 추진과 관련해 다음 달 7일 국방부 감사와 13일 방위사업청 감사, 26일 종합감사에 출석을 요구했다. 천 의원은 같은 사안으로 김 사장과 주병기 공정거래위원장도 방사청 감사와 종합감사 증인으로 신청했다. KAI 민영화의 문이 열렸다는 평가다. 업계에서는 이번 국감이 오히려 한화의 KAI 인수 관련 쟁점을 교통정리 하는 계기가 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신 사장은 LIG D&A 임원의 뇌물공여 혐의와 관련해 천 의원이 증인으로 신청했다.
양구군·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생약 자원 연구 산업화 맞손
식품의약품안전처 산하 연구기관인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국가 차원의 생약 자원 관리와 안전성·유효성 평가 기능을 바탕으로 국립생약자원관 협력 운영 등 양구에 서식하는 생약 자원의 과학적 관리체계 마련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생약 자원의 품질 기준을 확립하고 안정적인 원료 공급 기반을 구축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네이버, 배달의민족 인수 추진 철회…"최종적으로 추진 않기로"
네이버가 배달의민족 운영사 우아한형제들 인수 추진을 공식 철회했다. 네이버는 17일 배달의민족 인수 추진설에 대한 재공시에서 "인수와 관련한 검토를 진행했으나 최종적으로 인수를 추진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경남도 대표단, 중국 'AI 로봇밸리' 찾아 제조 AI 거점 모색
통청여행은 월 활성 이용자가 3억명에 달하고 전체 고객의 70%가 MZ세대인 중국 대표 온라인 여행플랫폼이다. 양측은 10월부터 중국 MZ세대를 대상으로 '48시간 경남으로 탈출계획' 프로모션을 추진해 중국 관광객 7천명 이상을 경남에 유치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양측은 프로모션 기간에 경남의 바다·섬·미식·축제·야경·지역 체험을 집중적으로 중국 젊은 관광객들에게 소개한다.
재생에너지 100GW 달성, 범부처가 나선다… TF 출범
2030년 재생에너지 100GW 달성 목표를 기후부 혼자가 아니라 범정부 차원에서 매달 점검하겠다는 취지다. TF 첫 회의는 이날 오후 한국전력 경인건설본부에서 기후부 장관 주재로 열렸다. TF는 기후부가 올해 5월 수립한 '제1차 재생에너지기본계획'의 핵심 목표인 2030년 재생에너지 100GW, 2035년 발전비중 30% 이상 달성을 위해 관계기관이 함께 참여하는 범정부 협의체다. 간척지·접경지역 등 대규모 국공유지 활용, 관계부처 소관 법령 개정, 공공기관이 보유·관리하는 유휴부지 활용 등은 기후부 혼자 추진하기 어려운 과제였다는 게 TF 출범 배경이다.
실수 숨기라 지시 남기고, 제한 우회한 AI···거세지는 ‘정보 공개’ 요구에 빅테크들 응답할까
로이터 오픈AI가 인공지능(AI)의 위험 행동을 수시로 공개하는 체계를 도입했다. AI 모델을 개발하고 훈련하는 과정에서 어떤 문제가 있었는지 외부에서 확인하기 어렵다는 지적이 커진 데 따른 조치다. 최근 ‘AI 속도조절론’과 맞물린 이번 발표가 업계의 정보공개 범위를 넓히는 계기가 될지 주목된다. 오픈AI는 지난 16일(현지시간) AI 모델이 사람을 속이거나 허가 범위를 벗어나는 등 ‘의도 불일치(misalignment)’ 사례를 상시 공개한다고 발표했다. 실제 피해가 없거나 원인이 다 밝혀지지 않았더라도 공개 대상이 될 수 있다. 이번 발표는 최근 AI 기업 연구원들의 경고성 사직이 잇따르며 AI 개발 속도를 늦춰야 한다는 요구가 커진 가운데 나왔다. AFP 실제로 AI 위험에 대한 시민들의 우려도 상당하다. AI 개발 과정에서 실제로 어떤 문제가 나타나는지 외부와 공유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커지고 있다. 오픈AI도 이번 발표에서 AI 개발 방향은 외부에서 검증할 수 있는 근거를 바탕으로 정해야 한다고 밝혔다. 다만 AI 기업에 위험 행동 공개를 요구할 법적 근거는 아직 부족하다.
농식품부, 포항에 전국 첫 '식품로봇 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
농림축산식품부는 17일 경북 포항에서 '식품로봇 분야 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포항센터) 준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포항센터는 식품로봇 관련 기업의 기술 개발과 시제품 실증, 인증 획득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포항공대는 2024년부터 농식품부 주관 푸드테크 계약학과 석사과정을 운영하며 식품로봇 분야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있다.
개보위, 개인정보 국외이전 제도개선 논의…"안전한 수단 확대"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17일 서울 중구 포스트타워에서 '2026 개인정보 미래포럼' 제4차 전체회의를 열고 개인정보 국외 이전 제도의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윤수영 한국개인정보보호책임자협의회 사무총장은 공공·민간 개인정보 보호 책임자들이 현행 국외 이전 제도를 준수하는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을 공유하고 제도 개선 필요성을 제기했다.
금융당국, 관계부처와 '군장병 도박문제 예방' 지원 업무협약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17일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사감위)·국방부 등 관계부처와 손잡고 군 장병 도박문제에 공동대응하기로 했다. 아울러 청년세대의 불법 온라인 도박 노출을 줄이고 문제가 생기면 조기에 발견해 지원할 수 있게 공동 대응도 강화하기로 뜻을 모았다.
강원도·기후대응위, 육상풍력 활성화 논의…권역별 두 번째
강원특별자치도와 국가기후위기대응위원회가 주민이 사업에 참여하고 발전 수익을 나누는 육상풍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강원의 산림과 풍력자원 등 지역 특성을 고려한 육상풍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공공주도 사업 모델과 풍력발전 수익을 주민과 나누는 방안, 사업 추진 과정에서 주민의 동의와 참여를 끌어내는 방안 등에 의견을 나눴다. 이어 최병수 강원 기후위기대응위원회 민간위원장을 좌장으로 주민의 사업 참여와 수익 공유, 인허가·제도 개선 방안 등을 논의했다.
청주시, 고독사 예방 AI 에이전트 실증 지역으로 참여
이들이 개발하는 AI 에이전트는 음성·표정·생체신호 등을 종합해 이용자의 정서 상태를 단계별로 감지한다.
BNK금융, 자회사 7곳 경영승계 절차 돌입…"공공·투명성 강화"
경남은행·투자증권·저축은행 등 대상…이달 말부터 순차적 진행 BNK금융지주 '자회사 CEO 후보추천위원회'는 올해 말 최고경영자 임기가 종료되는 자회사 7곳의 최고경영자를 선임하는 절차에 돌입했다고 17일 밝혔다. 은행 CEO 선임 과정에서는 지배구조 관련 모범기준을 반영해 은행 임원후보추천위원회의 역할도 확대했다. 은행 임추위가 CEO 후보를 추천할 수 있도록 하고, 단계별 후보자 정보 공유와 최종면접 참관, 의견 제시 등을 할 수 있게 했다. 외부 후보자에게도 공정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절차를 강화했다.
[영상] 기수 열리자 텅 빈 조종석…자율 무인 수송기 '스카이쿠리어 UX'
비행기 조종석을 완전히 없앤 차세대 자율비행 무인 화물 수송기의 콘셉트가 공개됐습니다. 전시된 실물 크기 모형은 조종석을 완전히 제거한 대신 유압식 기수가 열리는 화물칸을 갖춘 모습입니다. 기존 스카이쿠리어처럼 약 2천700kg의 화물을 운반할 수 있으며 상업용 항공기 하부 데크에 쓰이는 LD3 화물 컨테이너도 최대 3개까지 수용 가능합니다. 영상으로 보시죠.
충청권 4개 시도, 행정수도·발전공기업 본사 유치 공동 대응
출범 1년 9개월 만에 첫 협의회…충청광역연합 특별법 제정도 추진 충청권 4개 시도가 17일 행정수도 특별법 제정과 발전공기업 통합 본사 충남 유치 등 6개 공동현안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4개 시도는 정부의 3대 메가프로젝트·5극3특 대응과 충청권 초광역 도로·철도 국가계획 반영, 충청광역연합 특별법 제정에 공동 대응하기로 했다. 행정수도 특별법 연내 제정을 촉구하는 공동성명도 채택하고, 이전 공공기관 지역인재 의무 채용 제도 개선과 발전공기업 통합 본사 충남 유치에도 힘을 모은다.
에너지저장장치 활용 '가상 송전선' 만들어 전력망 혼잡 완화
기후에너지환경부와 한국전력은 17일 서울 서초구 한전아트센터에서 전력산업 산·학·연·관 전문 포럼 성과 발표회를 열었다. 포럼은 전문가 116명으로 구성돼 지난 4월 17일 출범했다. 현재 수립 중인 제12차 전력수급기본계획(전기본) 등 국가 전력 설비 계획에도 VPL을 반영하고 2030년까지 '대규모 정부 지원 사업'으로 확대한다는 것이 당국의 복안이다.
중소기업 45%만 추석 상여 지급 계획
올해 추석에 상여금을 지급할 계획이 있는 중소기업이 전체의 절반에 못 미치는 것으로 조사됐다. 중소기업 10곳 중 4곳은 지난해 추석에 비해 이번 추석에 자금 사정이 나빠졌다고 밝혔다. 이번 추석에 상여금 지급 계획이 있다고 답변한 중소기업은 45.1%였다. 구체적으로 보면 전년 수준 지급 40.5%, 축소 지급 3.4%, 확대 지급 1.2%였다. 상여금을 지급하지 않는다는 답변은 38.5%였다. 상여금 지급 여부를 아직 정하지 못한 기업이 16.4%였다. 매출이 적을수록 상여금을 지급하지 않는 비율이 높았다. 상여금 지급 계획이 있는 기업의 상여금 액수는 정률 지급의 경우 기본급의 37.7%, 정액 지급은 66만5000원이 평균이었다. ‘작년과 다르지 않다’는 응답은 47.1%였다.
춘천 '호수 드론라이트쇼' 19일 피날레…2천대 밤하늘 수놓는다
춘천시는 이날 오후 8시 문화광장숲부터 화동2571 일대에서 올해 마지막 '2026 춘천호수 드론라이트쇼'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화동2571에서는 오후 4시부터 야외 펍과 푸드트럭을 운영하고 오후 6시부터 라이브 DJ 공연을 펼친다. 첫날에는 오후 5시 별빛 공연과 오후 6시 웰니스 영화제에 이어 오후 8시 드론라이트쇼가 펼쳐진다.
'파종부터 수확까지 똑똑하게'…진도서 농기계 현장 시연
전남광주시 진도군은 17일 지산면 앵무리 일원에서 '농업기계 우수기술 현장 연시회'를 열었다. 자동 파종기는 시간당 420개의 모판을 생산해 손 파종과 비교해 투입 노동시간을 72% 절감할 수 있어 눈길을 끌었다.
美 전 에너지부 부장관 "원전 8기…관건은 얼마나 빨리 지을 수 있느냐"
대니얼 포너먼 전 미국 에너지부 부장관이 한미 원전 협력 등에 대해 인터뷰하고 있다. TNI 캡처. 이어 "그 자체로도 큰 규모의 사업이지만 전략적인 측면에서도 큰 의미가 있다"며 한미 관계에서 원전 협력이 갖는 의미를 설명했다. 다만 대규모 원전 건설의 현실적인 제약 요인으로는 수요가 아닌 미국 원전 산업의 공급 능력을 지목했다. 포너먼 전 부장관은 미국의 데이터센터 전력 수요가 2024년 약 24GW에서 오는 2030년 70GW 이상으로 증가할 것이라는 전망을 소개하며 "미국의 제약 요인은 수요 측면에 있는 것이 아니다. 문제는 우리가 그렇게 빠르게 (원전 산업의 역량을) 확대할 수 있느냐는 것"이라고 말했다. 포너먼 전 부장관은 핵연료 공급망에서도 생산능력 확충 속도를 강조했다.
경북도 금고 농협·iM뱅크가 계속 맡는다…KB국민 도전 실패(종합)
차기 금고 지정에 새롭게 도전한 KB국민은행은 3순위로 평가돼 고배를 마셨다. 17일 경북도 등에 따르면 지난 15일 금고지정 심의위원회를 열어 NH농협은행을 1금고, iM뱅크를 2금고로 선정했다. 도는 금고 약정기간이 올해로 만료됨에 따라 지난 7월 금고 지정 신청 공고를 하는 것을 시작으로 새 금고 지정 절차를 진행했다.
구미시, 주한 10개국 상무관 초청…"첨단산업 투자환경 소개"
경북 구미시는 주한 10개국 대사관의 해외투자·통상 상무관들을 초청해 구미국가산단의 첨단 산업 인프라를 소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금오산호텔에서 열린 초청행사에는 미국, EU, 일본, 중국 등 상무관 20여 명이 참석해 투자환경과 외국인 투자기업 지원제도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전자담배 니코틴 함량 달라도 용액 1㎖당 정액과세…헌재 "합헌"
업체들은 중국 등에서 니코틴 원액을 사용해 제조된 전자담배 용액을 수입하면서 '니코틴은 연초 잎이 아닌 줄기에서 추출됐다'며 담배사업법상 담배가 아니라는 이유로 세금을 납부하지 않았다. 그러나 과세당국은 이들이 수입한 물품이 '연초의 잎에서 추출된 니코틴 용액'을 포함하고 있어 담배에 해당한다며 개별소비세 또는 담배소비세를 부과했다. 업체들이 이에 반발해 소송을 냈고, 소송 진행 과정에서 니코틴 용액에 대한 세법의 위헌 여부가 문제가 됐다. 즉, 실제 니코틴이 얼마나 들어있는지, 니코틴 용액을 얼마에 팔았는지와 관계없이 니코틴 용액의 부피를 기준으로 정액으로 세금을 매기는 방식이다. 업체들은 니코틴 용액의 부피를 기준으로 과세하는 것은 불합리할 뿐 아니라 세금을 소비자에게 전가하지 못해 과도한 부담을 진다며 재산권이 침해됐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이날 헌재는 현행 과세방식에 문제가 없다며 이런 주장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헌재는 우선 "니코틴 용액의 부피는 객관적으로 확인이 가능하고 측정이 쉽다"며 "조세행정의 효율성과 법적 안정성을 동시에 확보하기 위한 합리적 선택으로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게시판] 선양소주, 사과 증류주 블렌딩 '선양 추사' 출시
'선양 추사'는 충남 예산 사과를 발효·증류한 사과증류원액을 기존 선양소주에 블렌딩한 제품으로, 알코올 도수 14. 선양소주 관계자는 "이번 제품에는 지역 농가와의 상생 의미도 담겼다"며 "원액을 생산한 '예산사과와인'은 예산에서 재배된 사과만 쓰면서 낙과도 활용해 농가 부담을 덜고 있다"고 말했다. 9도·제로슈거·640㎖ PET로 출시됐다.
국고채 금리 대체로 하락…3년물 연 4.063%
17일 국고채 금리가 대체로 하락했다. 이날 서울 채권시장에서 3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전 거래일보다 1.0bp(1bp=0.01%포인트) 오른 연 4.063%에 장을 마쳤다. 10년물 금리는 연 4.506%로 4.1bp 하락했다. 5년물과 2년물은 각각 2.6bp 하락, 1.6bp 상승으로 연 4.262%, 연 3.994%에 마감했다.
산단 중대사고, 최근 5년간 141건…126명 숨지고 97명 다쳐
산단공은 관할 69개 산업단지를 대상으로 사망사고, 재산피해 1억 원 이상 사고, 유해화학물질 누출 사고를 중대사고로 집계하고 있다. 올해는 8월까지 22건의 중대사고가 발생해 지난해 연간 발생 건수인 21건을 이미 넘어섰다. 김원이 의원은 "사고 다발 산단과 고위험 업종을 집중 관리하고 사고 유형에 맞는 예방시설과 안전장비 지원을 확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경북도, 원전 활용 청정수소 생산 생태계 구축한다
경북도는 지난 16일 부산 BEXCO에서 '2026 원자력 청정수소 산업육성 포럼'을 열었다고 17일 밝혔다. 포럼에서는 원자력 청정수소의 가치를 조명하고, 경북을 원자력 청정수소 산업 거점으로 키우기 위한 정책 방향을 논의했다.
미래에셋증권, 퍼블릭닷컴 인수 중단
미래에셋증권이 미국 리테일 증권 플랫폼 퍼블릭닷컴 인수 추진을 중단했다. 퍼블릭닷컴은 2019년 미국 뉴욕에서 설립된 핀테크 기업이다.
SK스토아 노조 "라포랩스, 사전 경영간섭 증거 확보" 조사 촉구
"변경승인 전 사전동의권 행사…방미통위에 관련자료 제출" SK브로드밴드노동조합 SK스토아지부는 17일 라포랩스의 승인 전 경영간섭 정황을 담은 자료와 함께 방송법 위반 여부를 조사해달라는 의견서를 방미통위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현행 방송법에 따르면 방송사업자의 주식 취득 등을 통해 최다액출자자가 되고자 하는 자는 방미통위의 사전 승인을 받아야 한다.
돌아온 긴축의 시대···미국 금리 인상, 일본도 인상 가능성, 한은도 연내 추가 인상하나
지난해까지 금리를 내리거나 올해 동결해온 세계 각국 중앙은행이 다시 ‘긴축의 시대’로 돌아섰다. 유럽중앙은행(ECB)이 지난주 금리를 올렸고, 일본도 오는 18일 추가로 금리를 올릴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7월과 8월 두 차례 연속 기준금리 인상을 단행한 한국은행이 연내 금리 추가 인상에 나설 것이란 전망에도 힘이 실리고 있다. 연준이 금리를 올린 것은 2023년 7월 이후 3년2개월 만이다. 연준은 2024년과 지난해 총 여섯 차례 금리를 내렸고 올해는 다섯 차례 연속 동결했지만, 이날 통화정책 방향을 긴축으로 전환했다. 연준은 금리 결정문에서 “인플레이션은 여전히 높은 수준”이라고 말했다. 지난 6월 전망치보다 0.1%포인트 높은 수준으로, 이란 전쟁에 따른 유가 급등이 인플레이션을 자극한다고 판단한 것이다. 특히 주목되는 점은 추가 인상 가능성이다. 지난 6월 기준금리를 0.75%에서 1%로 올린 일본 중앙은행은 18일 금융정책결정회의에서 금리를 올릴 것이란 예상이 지배적이다. 미·일 금리차를 생각하면 일본은 추가로 금리를 더 올릴 가능성도 나온다. 2023년 이후 첫 기준 금리 인상이다. 한은도 연내 기준금리 추가 인상을 단행할 것이란 관측에 힘이 실린다.
'이사비 1억 줬는데'...실거주 유예 '또' 연장에 "왜 팔았나"
"이사 지원비 1억원씩 주면서 임차인을 내보내고 아파트를 팔았는데, 또 다시 토지거래허가구역 실거주가 유예됐다며 집주인들이 '괜히 팔았다'고 하소연합니다. 그때보다 지금 아파트 가격이 더 올라 기회비용까지 발생한 상황이라 (매도자들) 화가 머리끝까지 난 상태입니다. "(서울 서초구 A공인중개사) 국토부가 토허 구역 실거주 의무 유예를 또 다시 발표한 17일. 상담을 받는 동안에도 공인중개사들 전화기는 계속 울렸다. "그냥 토허제 실거주 의무 유예가 계속 될 거라고 생각하겠다"고 하는 중개사도 있었다. 국토부는 이날 토허 구역에서 실거주 의무를 유예해 주는 조치의 신청 기한을 올해 말에서 내년 말로 1년 연장한다고 밝혔다. 서울 외곽은 오히려 거래가 더 늘어나 가격을 밀어 올릴 수 있다고 내다봤다. 전문가들은 실거주 유예 조치에 따라 전월세 가격 변동성이 커질 수 있다고 우려한다.
부산 집값은 제자리인데 '국평' 17억7000만원…대장주만 뛴다
부산 전체 아파트값이 보합권에 머무는 가운데 수영구 남천동에서 전용면적 84㎡ 아파트가 17억7000만원에 거래됐다. 서울 아파트에 대한 투자 규제가 강화되면서 부산 지역 자산가들의 수요가 수영구와 해운대구 등 지역 내 최상급지로 향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청약에서는 평균 53.77대 1, 최고 48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부산 주택시장은 수영구와 해운대구 등 동부산권의 신축·고급 단지를 중심으로 가격이 오르는 양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수영구 '써밋 리미티드 남천'도 3.3㎡당 평균 분양가가 5191만원으로 책정돼 부산 역대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다만 상승장은 일부 단지에 집중되는 모습이다. 실제로 부산 전체 아파트값은 뚜렷한 상승세를 보이지 않고 있다. 인근의 공인중개사 B씨는 "상급지와 선호 단지로 가격이 얼마나 집중되는지를 봐야 한다"며 "17억원대 후속 거래가 이어지는지가 관건"이라고 덧붙였다.
기후재난·중동 불안에…韓·IEA, 아시아 에너지공급망 공동대응(종합)
기후에너지환경부는 17일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호텔에서 IEA와 '아시아 에너지 안보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는 이 대통령이 지난 6월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에서 제안한 '아태지역 에너지 공급망 회복력 강화 구상'을 구체화하기 위한 후속 조치다. 최근 네팔 대홍수와 같은 극한 기후재난이 현실화하면서 초(超)국경적 기후위험에 대응하기 위한 에너지 대전환과 전기화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기후부와 IEA는 이런 기후위기와 에너지 안보 문제를 동시에 해결하기 위해 '회복탄력적·통합적 아시아 에너지 안보 협력'(RISE ASIA) 사업을 본격 추진하기로 했다. 라이즈 아시아는 전통적인 에너지·자원 수급뿐만 아니라 재생에너지 전환과 전기화, 전력시스템의 안전성과 회복력 등을 통합적으로 다뤄 아시아 국가들의 에너지 위기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새로운 에너지 안보 이니셔티브다. 양측은 수입 화석연료 의존을 낮추는 에너지 대전환과 전기화를 가속화한다는 방침이다.
'靑행사 본 딴' 이찬진 원장의 파격 대국민 소통..."소비자 보호, 갈 길 멀다"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1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금융감독원 대강당에서 열린 금융소비자보호 성과 대국민 보고대회에 참석하고 있다. 이 원장은 유튜브로 생중계된 이번 행사에서 "금융현장에도 소비자 최선의 이익과 장기 신뢰보다 단기실적을 앞세우는 관행이 남아있고, 우리 금융소비자법은 판매행위 중심으로 규율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금감원이 '대국민 보고대회'를 연 것도 이례적인 일인 데다 유튜브 금감원 공식 채널을 통해 내부 행사를 생중계한 것도 처음있는 일이다. 청와대 대국민 보고대회의 축소버전이다. 이 원장은 "금융소비자 보호를 감독업무의 최우선 가치로 두고 조직을 정비했다"며 "듣기 편한 이야기보다 아프고 불편한 목소리에 더 귀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1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금융감독원 대강당에서 열린 금융소비자보호 성과 대국민 보고대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강원권 고속도로 추석 교통량 7% 증가…서울→강릉 최대 7시간
올해 추석 연휴 강원권 고속도로의 하루 평균 교통량은 32만1천대로 예상한다. 추석 당일인 25일에는 지난해보다 4.7% 증가한 38만4천대로 연휴 기간 가장 많은 차량이 몰릴 것으로 내다봤다. 귀경길은 26일 정체가 가장 심해 양양에서 서울까지 3시간 50분, 강릉에서 서울까지 5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한다. 긴급공사를 제외한 고속도로 본선 차단 작업도 대책 기간전면 금지한다.
유가 뛸수록 더 못 푸는 최고가격제…“출구 전략 늦출 수 없다”
지난 7월 26일 서울 시내 한 주유소에 가격 알림판이 놓여 있다. 전문가들은 제도 장기화에 따른 부작용이 커지는 만큼 가격 신호를 되살려 석유소비 절감을 유도할 수 있도록 정상화 방안을 서둘러야 한다고 지적한다. 17일(현지시간) 런던 ICE선물거래소에서 11월 인도분 브렌트유는 장중 배럴당 104.59달러에 거래됐다. 브렌트유는 지난 9일, WTI는 10일 잇따라 배럴당 100달러 선을 넘어선 뒤 아래로 내려오지 않고 있다. 두바이유는 배럴당 120달러를 넘어선 지 일주일이 됐다. 16일 싱가포르 현물시장에서 두바이유는 배럴당 128.00달러로, 6거래일째 120달러대를 이어갔다. 치솟는 국제유가와 달리 국내 주유소 기름값은 안정세다. 국제유가가 국내 기름값에 반영되기까지 2~3주가 걸리는 점을 감안하더라도, 가격 상승을 억제해 온 주된 요인은 석유 최고가격제라고 볼 수 있다. 통상 국제유가가 오르면 운송비와 원자재 가격, 생산비가 함께 오르면서 전반적인 물가상승 압력이 커진다. 정부가 시장가격에 개입하면 수급이 왜곡될 수 있기 때문에 가격 통제는 가장 마지막에 꺼내야 할 수단으로 여겨진다. 정유사 손실 보전에 드는 재정부담도 문제다.
해수부, 고수온 재난 예·경보 단계 심각→경계 하향(종합)
해양수산부는 17일 오후 4시부터 고수온 예·경보 단계를 '심각'에서 '경계'로 하향 조정했다고 밝혔다. 이달부터 수온이 점차 낮아져 서·동해안, 제주 등 일부 해역의 고수온 특보가 해제돼 고수온 주의보 해역이 기존 30개에서 13개 해역으로 감소한 데 따른 것이다. 아울러 해수부는 이날 오후 4시부터 적조 위기 경보 단계를 '경계'에서 '관심'으로 하향 조정했다. 고수온 예·경보와 적조 위기 경보는 '관심', '주의', '경계', '심각' 단계로 구분된다.
매파 FOMC에도 국채 단기물 중심 제한적 약세…3년물 4.063%(종합)
국제유가 및 미국 국채 일부 하락에 국내 채권 약세 완화 17일 국고채 금리는 단기물 금리가 소폭 상승하고, 장기물 금리는 하락하며 혼조세를 나타냈다. 특히 유가 하락은 물가 우려를 낮추며 장기물 금리 하락 재료로 작용했다. 이날 서울 채권시장에서 3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전 거래일보다 1.0bp(1bp=0.01%포인트) 오른 연 4.063%에 장을 마쳤다. 10년물 금리는 연 4.506%로 4.1bp 하락했다. 5년물과 2년물은 각각 2.6bp 하락, 1.6bp 상승으로 연 4.262%, 연 3.994%에 마감했다. 20년물은 연 4.496%로 4.6bp 내렸다. 30년물과 50년물은 각각 8.5bp, 5.7bp 하락해 연 4.607%, 연 4.577%를 기록했다. 이에 국채 금리는 단기물을 중심으로 상승했다.
"고객 목소리가 제도 바꾼다"···삼성생명, 업계 첫 '백서' 공개
서울 서초 삼성금융캠퍼스에서 17일 열린 삼성생명 제2회 '금융소비자의 날' 행사 참석자들이 소비자보호 부스를 체험하고 있다. 삼성생명 제공 삼성생명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로 두 번째 '금융소비자의 날' 행사를 진행했다. 삼성생명은 17일 서초 삼성금융캠퍼스에서 '고객을 지키는 약속, 신뢰로 잇는 미래'를 슬로건으로 제2회 금융소비자의 날 행사를 열었다. 지난해 9월 처음 '금융소비자의 날'을 제정하고 제1회 행사를 치른 이후 올해 두 번째로 마련했다. 고객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삼성생명이 추진해온 소비자보호 노력과 주요 성과를 담은 종합 보고서다. 이달 18일부턴 '금융소비자의 날' 후속 캠페인으로 '소비자보호 위크'를 운영한다.
"배달앱 수수료, 직접 협상"....소상공단체, 배달 플랫폼과 상생협의체 추진
소상공인업계가 중개수수료와 배달비 문제 등을 놓고 배달 플랫폼 업체들과 직접 협상에 나선다. 5개 단체는 협의체를 통해 주요 배달 플랫폼 업체들과 수수료 체계 개편과 불합리한 규약 개선, 상생 캠페인 등을 논의할 방침이다. 플랫폼 업체에는 중개수수료와 배달비 인하를 포함한 구체적인 상생안을 마련해 공식 협상에 참여할 것을 요구했다.
박홍근, 추석 앞두고 전통시장 방문…"변화 체감하도록 챙길 것"
박 장관은 17일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함께 충남 천안 중앙시장을 방문했다. 박 장관은 시장 내 점포를 돌며 온누리상품권으로 과일과 전 등을 직접 구매하고 상인들과 이야기를 나눴다. 박 장관은 현장 의견을 들은 뒤 2027년도 예산안에 새롭게 반영된 소상공인 지원사업을 설명했다.
추석맞이 시장 찾은 박홍근 "변화 체감하도록 예산안 챙길 것"
박 장관은 시장 내 점포에서 온누리상품권으로 과일과 전 등을 직접 구매하고, 상인들의 애로 사항을 청취했다.
대구시, 로봇·바이오·헬스 중심 AX 혁신 기술개발 착수
대구시는 '지역거점 인공지능전환(AX) 혁신 기술개발'에 본격 착수한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신속한 사업 착수를 위해 지난 6월 말 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DIP)에 전담 조직인 '지역거점 AX 혁신 기술개발 사업단'을 신설했다. 오는 18일 세종에서 사업 세부 추진 방안을 논의·확정하는 사업추진위원회를 열고, 이달 말까지 대구시와 중앙부처, 전문기관, 사업단 간 총괄협약을 하고 사업단장 공모를 추진한다. 과제 공고 및 접수는 10월 중 시작한다.
거제 '조선해양플랜트 소부장 특화단지' 최종 선정…745억 투입
이 사업은 2027년부터 2031년까지 5년간 총 745억원(국비 415억원·지방비 150억원·한화오션 180억원)이 투입되며, FLNG(부유식 액화천연가스 생산설비) 기술 자립과 핵심 소재·부품·장비 국산화를 추진한다. 시는 이번 선정이 조선산업 중심지인 거제를 기반으로 FLNG 핵심기술 국산화를 추진해 해외 기술 의존도를 낮추고, 'K-조선'의 초격차 경쟁력을 확보하는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경남도는 이번 사업을 통해 약 4조2천억원 이상 생산 유발 효과와 1만9천명 규모의 고용 창출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한다.
9년 만에 복원 한일 ODA 채널…코이카-자이카, 디지털·AI 맞손
전 세계적으로 ODA 축소 흐름이 이어지는 상황에서 아시아를 대표하는 두 원조 기관이 협력해 디지털·인공지능(AI) 분야에서 새로운 돌파구를 모색한다는 계획이다. 두 기관의 정례협의회는 2010년 첫발을 뗀 후 2017년 일본 도쿄에서 열린 7차 협의회를 끝으로 중단됐다. 이번 만남을 통해 9년 만에 고위급 협의 채널이 재가동됐다. 협의회에는 도영아 코이카 지역사업Ⅱ본부 이사와 마쓰모토 가쓰오 자이카 대외 파트너십 이사가 각각 수석대표로 나섰다. 양측은 세계적인 ODA 환경 변화에 발맞춰 향후 무상원조 추진 전략과 현장 협력 현황을 점검하고, 글로벌 공공재 창출을 위한 공동 기여 방안을 논의했다. 두 기관은 그간 고위급 채널 중단 기간에도 실무선에서의 교류를 이어왔다.
'2030년 재생에너지 100GW' 범정부 TF 출범…국공유지 활용 확대
6개 부처·19개 공공기관·16개 시도 참여…법·제도 개선도 추진 재생에너지 발전 설비 용량을 2030년까지 100GW(기가와트)로 늘리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범정부 태스크포스(TF)가 출범했다.
원주 노사민정, 지역기업 구인난·청년 유출 해법 모색
원주형 강소기업 1∼3기 대표와 인사담당자, 노사민정협의회 위원, 노동계와 일자리 관계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해 지역 기업이 겪는 구인난과 일자리 미스매칭 문제를 공유했다. 정 처장은 청년층의 지역 이탈을 줄이고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기업 수요와 연계한 고용지원 방안을 제시했다.
[영상] '어어, 왜 이러지'…고속도로서 '부앙!' 산꼭대기 돌진한 트럭
고속도로를 달리던 흰색 트럭이 뿌연 연기를 뿜으며 오른쪽 오르막길로 돌진합니다. 차가 지나간 자리는 거대한 먼지구름에 휩싸여 순식간에 사방이 뿌옇게 가려집니다. 콜로라도 주경찰은 해당 영상을 공개하며 "긴급 제동시설 이용의 중요성을 잘 보여준다"고 밝혔습니다.
3기 소부장 특화단지 거제·대전·군산·천안…민관 7.8조 투자
정부는 향후 5년간 1천600억원을 지원하고 민간도 총 7조7천원을 투자할 예정이다. 산업통상부는 17일 한국수출입은행에서 김정관 장관 주재로 제18차 소부장 경쟁력강화위원회를 열고 이같이 의결했다고 밝혔다. 신규 지정된 4개 특화단지는 각 지역의 핵심 성장동력과 연계해 공급망 완결성을 주도하게 된다. 먼저 조선해양플랜트 특화단지로 지정된 경남 거제는 한화오션을 앵커기업으로 삼아 액화천연가스 해양플랜트(FLNG)의 액화공정 핵심 재 국산화에 나선다. 2030년까지 예정된 민간투자 규모는 1조5천억원이다. 대전에는 방산 전자·광학부품 공급망이 들어선다. 민간투자 규모는 1조원이다. 군산·익산과 천안·아산은 각각 반도체 화학소재와 후공정 공급망 강화에 초점을 맞춘다. 민간투자는 8천300억원 규모다. 민간투자 규모는 3천700억원이다. 이번에 4곳이 추가되면서 전국 소부장 특화단지는 총 14곳으로 늘어난다.
"따뜻한 한가위 정 전해"...칠갑농산, 추석 맞아 장애인자립생활센터에 송편 나눔
칠갑농산(대표 이영주)이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사회 장애인들을 위한 온정 나눔에 나섰다. 칠갑농산은 17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에 위치한 햇빛촌 장애인자립생활센터에서 열린 ‘고양시 햇빛촌 사랑 나눔 후원품 전달식’에 참석해 자사 송편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디스플레이의 날…이기승 세경하이테크 대표 은탑산업훈장
디스플레이의 날은 디스플레이 패널 수출 100억달러 첫 달성(2006년 10월)을 기념해 2010년 처음으로 개최됐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디스플레이 산업 발전에 기여한 총 36명의 유공자를 대상으로 포상이 이뤄졌다. 이 대표는 소재·부품·장비 국산화율을 획기적으로 끌어올리고 디스플레이 산업의 국가첨단전략기술 지정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캠코, 생활안정자금 지원 '키우미가 다해드림' 확대 편성
2024년 처음 시작한 이 사업은 채무조정을 진행 중인 금융취약계층이 생활비 부담을 덜 수 있도록 생활안정자금 용도로 사용할 수 있는 50만원 한도의 체크카드 발급을 지원해준다.
흥행부진 여수섬박람회 고육책 '댄스 행사' 5억 긴급투입
17일 열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 시청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통합시는 "박람회 문화행사 5억원과 광주비엔날레 연계 셔틀버스 2억원 등 7억원을 신규 편성했다"고 밝혔다. 통합시 집행부는 "기대했던 만큼 관람객이 오지 않고 있다"며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부족하다는 의견이 많아 흥행을 높이기 위해 긴급 투입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K-방산 AI 전환 돕는다…방산 AI데이터센터 민관학 협의체 출범
더불어민주당 허성무(창원 성산) 국회의원실은 17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K-방산 AX 도약을 위한 방산 AIDC 민관학 협의체 출범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출범식은 허 의원과 민주당 박선원(인천 부평을) 의원이 공동 주최하고, 명지대·창신대가 공동 주관했다. 이에 협의체는 방산 데이터의 안전한 활용을 위한 제도·보안체계 개선, 국가 차원의 공통 방산 특화 AIDC 구축, 중소·중견 방산기업의 AI 인프라 접근성 확대를 공동 과제로 추진하기로 뜻을 모았다.
식약처, '아플라톡신 초과 검출' 국산 볶음땅콩 회수
이번 조처는 제품에서 곰팡이 독소인 아플라톡신이 기준치 넘게 검출된 데 따른 것이다.
[이천소식] 내달 9~11일 제12회 '이천인삼건강축제'
경기 이천시는 지역 대표 농특산물 축제 중 하나인 제12회 '이천인삼건강축제'가 다음 달 9일부터 11일까지 사흘간 서울동경기인삼농협 이천인삼판매센터 일원에서 열린다고 17일 밝혔다.
실업급여 6천만원 부정수급자들에 1억5천만원 반환 명령
조직적으로 실업급여를 부당하게 챙긴 주유소 근무자들이 지급액의 2.5배에 달하는 돈을 반환하게 됐다. 목포지청은 부정수급액에 추가징수액 9천만원을 더해 총 1억5천여만원을 반환하도록 명령했다.
국민성장펀드, 비수도권 투자지 1위는 '호남'
이억원 금융위원장이 지난 7월 20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산업은행 IR센터에서 열린 국민성장펀드 초장기기술투자펀드 출자사업 공청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뉴스1 금융위원회는 야월해상풍력 발전 사업 등 5건에 국민성장펀드 약 1조원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17일 밝혔다. 금융위는 이날 국민성장펀드 기금운용심의회를 열어 이런 내용의 지원 사업을 확정했다.야월 해상풍력은 전남 광주시 영광군 낙월면 인근 해상에 104㎿급 대규모 해상풍력단지를 건설·운영하는 사업이다. 민간은행인 하나은행과 기업은행이 주도해 발굴하고 국민성장펀드가 지원하는 구조다. 이들 사업의 총 지원 규모는 약 1조원이다.
전북, 반도체 핵심소재 생산기지로…'소부장 특화단지' 선정
전주·군산·익산 산단에 642억원 투입…민간 투자 8천300억원 전북의 전주, 군산, 익산의 산업단지가 'K 반도체 핵심소재 생산기지'로 거듭난다. 전북특별자치도는 17일 산업통상부가 공고·지정하는 제3기 소재·부품·장비산업 특화단지 공모에서 '반도체 소재·케미컬 소부장 특화단지'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반도체 공정용 초고순도 화학소재(세정·식각·증착용) 기술을 고도화해 첨단반도체 슈퍼사이클에 안정적인 반도체 생산을 지원한다. 민간 기업의 투자 규모는 8천300억원에 이를 전망이다.
에프앤가이드-포필러스, 디지털자산 리서치 보고서 만든다
블록체인 프로젝트의 사업 현황, 실적, 향후 계획 등을 종합적으로 담은 '프로토콜 사업보고서' 발간도 예고했다.
中 H형강 덤핑관세 5년 연장…봉강도 최대 27.96% 잠정관세
산업통상부 무역위원회가 중국산 H형강에 대한 덤핑방지조치를 5년 연장하고, 중국산 봉강에는 최대 27.96%의 잠정덤핑방지관세를 부과할 것을 정부에 건의했다. 무역위원회는 17일 제477차 회의를 열고 중국산 H형강에 대한 2차 종료재심사에서 덤핑방지조치를 종료할 경우 덤핑과 국내 산업 피해가 재발할 가능성이 있다고 최종 판정했다고 밝혔다. 무역위는 중국산 봉강에 대해서도 덤핑으로 국내 산업이 실질적인 피해를 입었다고 예비 판정했다. 최종 판정은 내년 2월 나올 예정이다.
한경협, 美건국 250주년 감사 만찬 "안보 넘어 경제·기술 동맹으로"
한국 경제계가 미국 건국 250주년을 축하하면서 대한민국 자유와 평화를 위해 헌신한 참전용사와 주한미군에 대한 감사와 존경을 전했다. 특히 한국 경제계는 70년 이상 이어져 온 한미동맹이 안보를 넘어 경제·기술 동맹으로 발전하고 있다고 의미를 되새겼다. 한국경제인협회는 미국 건국 250주년을 맞아 17일 서울 여의도 FKI타워 컨퍼런스센터에서 '美건국 250주년 기념 감사 만찬'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한미 정·재계 인사와 주한미군 관계자 등 18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특별 세레모니에서는 케이팝 문화를 상징하는 응원봉을 함께 밝히며 미국 건국 250주년을 축하했다.
한경협 "한미관계, 경제·기술동맹으로 발전"
류진 한국경제인협회 회장(오른쪽 두번째)이 17일 서울 여의도 FKI타워 컨퍼런스센터에서 열린 '美 건국 250주년 기념 감사 만찬'에 참석한 방한 참전용사를 맞이하고 있다. 한경협 제공 한국 경제계가 미국 건국 250주년을 축하하면서 대한민국 자유와 평화를 위해 헌신한 참전용사와 주한미군에 대한 감사와 존경을 전했다. 한국경제인협회는 미국 건국 250주년을 맞아 17일 서울 여의도 FKI타워 컨퍼런스센터에서 '美건국 250주년 기념 감사 만찬'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한미 정·재계 인사와 주한미군 관계자 등 180여 명이 참석했다. 삼성전자도 참전용사들을 위해 대표 제품을 특별 후원하며 감사의 마음을 더했다.
해경, 서해 북방한계선 침범 불법조업 중국어선 2척 나포
해경이 서해 북방한계선(NLL) 인근 우리 해역에서 짝을 이뤄 그물을 끌며 불법조업한 중국어선 2척을 나포했다. 나포된 중국어선은 지난 16일 낮 인천 옹진군 백령도 북서쪽 44㎞ 해상에서 서해 북방한계선(NLL)을 침범해 불법조업한 혐의를 받고 있다. 나포된 어선에서는 까나리 등 잡어가 대량으로 확인됐다.
무역위, 중국산 H형강 최대 32.72% 반덤핑관세 2차 연장
중국산 봉강은 25.08∼27.96% 잠정 반덤핑관세 부과 건의 중국산 H형강에 적용되는 반덤핑 관세와 가격약속을 5년 더 유지해야 한다는 산업통상부 무역위원회의 결정이 나왔다. 무역위는 17일 제477차 회의를 열어 중국산 H형강에 대한 덤핑방지관세 부과 및 가격약속 종료 여부를 심사한 결과, 해당 덤핑방지 조치를 5년 연장할 필요가 있다고 판정했다. H형강은 빌딩, 공장 등의 기둥재와 아파트, 지하철, 교량 등의 구조용 강재로 쓰인다.
모티브링크 "종속회사 MOTILINK에 148억원 출자"
모티브링크는 이번 조처의 목적을 "인도시장 사업확장 및 운영자금 확보"라고 밝혔다.
모티브링크 "종속회사 DNM에 85억원 출자"
모티브링크는 이번 조처의 목적을 "인도시장 공급망 확대 및 해외사업 진출"이라고 밝혔다.
아티스트컴퍼니 "내부통제시스템 가동, 문제 해결 착수"
아티스트컴퍼니가 미등기 임원으로 인한 업무상 배임 의혹이 제기된 즉시 내부통제시스템 가동에 착수했다. 아티스트컴퍼니는 내부통제시스템을 통해 조사한 결과에 따라, 필요한 경우 손해배상청구 등 회수 절차를 포함한 필요한 법적 조치를 적법한 절차에 따라 진행할 방침이다. 아울러 필요시 관련 기관 조사에도 적극 협조할 예정이다. 특히 아티스트컴퍼니는 이번 건 이후 재발 방지 대책을 위해 내부통제 개선 조치를 시행한다는 방침이다.
강원도, 소규모 건설공사 설계기준 확대…"공사비 현실화"
적용금액 5천만원→2억원·공사 종류 13→21개…이달부터 시행 강원특별자치도는 소규모 건설공사의 현장 여건을 설계에 반영하고 적정 공사비를 산정하기 위해 도 지침인 소규모 건설공사 설계기준을 개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설계기준을 적용하는 공사 종류도 기존 13개에서 21개로 늘렸다.
국성펀, 리스크·사후관리위원회 신설…'호남' 투자 금액 1위
야월해상풍력 발전 사업·디엔솔루션즈 등 1조원 규모 5건 승인 국민성장펀드가 의사결정 체계 강화를 위해 리스크관리위원회와 사후관리위원회를 신설했다. 국민성장펀드 기금운용심의회는 두 위원회 신설안과 야월해상풍력 발전 사업 등 5건의 1조원 규모 자금 지원을 17일 승인했다고 밝혔다. 기금운용위는 국민성장펀드의 투자 건수와 금액이 커지면서 잠재 리스크를 관리할 필요성이 커졌다고 설명했다. 사후관리위원회는 회수 방식을 심의하거나 조기 회수가 필요한 사안 등을 살펴보고, 자금 집행 여부도 검토한다. 두 위원회는 오는 10월 상정 검토되는 안건부터 적용하고, 사후관리위원회는 9월 이전 승인 안건도 포함할 계획이다. 이중 첨단전략산업기금은 1천500억원 출자한다.
미 금리인상에 환율·국고채 금리 상승…가계·기업 대출 부담 커지나
금리 인상 자체는 이미 예상된 만큼 국내 증시에는 충격이 덜했지만 원·달러 환율과 한국 국고채 금리는 상승 압력을 받았다. 회사채 금리도 상승 국면이라 기업들의 자금 조달에 경고등이 켜졌다. 금리 부담에 부동산 시장 매수세도 약화될 것으로 관측된다. 국내 외환시장은 미국의 금리 인상에 민감하게 반응했다. 미국 금리 상승에 따른 달러 강세와 위험자산 회피 심리가 원화 약세를 이끈 것으로 풀이된다. 국내 채권시장도 단기물 중심으로 금리 상승 압력이 커졌다. 연준이 금리 인상에 이어 연내 추가 금리 인상 가능성까지 열어둔 게 국고채 금리 상승 압력으로 이어지는 모습이다. 한국 국고채 금리 상승은 기업들의 자금 조달 여건에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 부동산 시장도 금리 충격이 번질 수 있는 곳이다. 미국 금리 상승이 한국 국고채와 은행채 금리를 밀어 올리면 이를 기준으로 삼는 주택담보대출 금리도 따라 오르기 때문이다. 높은 집값에 대출 금리 부담까지 더해지면서 부동산 시장의 매수세가 약화할 수 있다는 관측이 제기된다.
충북도-셀트리온, 바이오산업 육성 '맞손'
충북도는 17일 셀트리온그룹과 '충북 바이오 대전환 간담회'를 열고 바이오산업 육성 방안을 논의했다. 이 간담회는 충북의 핵심 미래 산업인 바이오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장기 청사진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충북도와 청주시·충주시는 바이오산업 발전을 위해 투자 지원 전담 조직 운영과 인프라 구축, 관련 인허가 원스톱 서비스 등을 지원하기로 했다. 셀트리온은 지역 내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바이오산업 성장을 위해 협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거래소 "종가는 정규장 최종가"…애프터마켓 개장후 유의 안내
한국거래소는 정규장 마감 이후 오후 4시부터 8시까지 열리는 애프터마켓을 개장한지 나흘 만에 '종가'를 '애프터마켓 종료 가격'과 혼동하지 않도록 유의를 당부했다. 안내문에는 "'종가'는 오후 3시 30분경 정규시장 종료 시 형성되는 최종가격이고, 애프터마켓 개설 이후에도 동일하다"는 내용이 담겼다.
인천공항서 강릉까지 원스톱 예약…ITS 총회 이동 해법
강원 강릉시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한국도로공사, 에스트래픽은 17일 강릉컨벤션센터에서 'K-MaaS 기반 모빌리티 서비스 유관기관 업무협약'을 했다. 이번 협약은 '2026 강릉 지능형교통체계(ITS) 세계총회' 기간 운영될 K-MaaS 기반 모빌리티 앱의 성공적인 출시와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상호 협조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것이다.
유통업자 대금 지급기한 줄인다…'60→35일' 개정안 국회 통과
대규모 유통업자의 납품업체 대금 지급기한이 최대 60일에서 35일로 단축된다. 개정안은 거래 유형별로 대규모 유통업자의 대금 지급기한을 단축하는 내용을 담았다. 특약매입·위수탁·임대을 거래는 월 판매마감일로부터 40일 이내에서 20일 이내로 줄어든다. 직매입 거래는 상품 수령일로부터 60일에서 35일로 단축된다. 대금 지급기한을 일률적으로 35일로 적용할 경우 월 단위 정산 관행을 유지하기 어려워질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한 조치다. 천재지변이나 납품업체의 채권 압류 등으로 대금 지급이 사실상 어려운 경우가 대상이다.
국민성장펀드 리스크·사후관리위 신설…5건 1조원 규모 사업 지원
국민성장펀드가 투자 위험을 사전에 점검하는 리스크관리위원회와 투자금 회수 등을 검토하는 사후관리위원회를 신설한다. 두 위원회는 오는 10월부터 가동된다. 이날 심의회에서는 야월해상풍력 발전사업과 디엔솔루션즈의 제조업 인공지능 전환(AX) 고도화 등 5건의 자금 지원도 승인했다. 전체 사업 규모는 약 1조원이다. 리스크관리위원회는 국민성장펀드 사무국 직원과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다. 사업 발굴 단계부터 기금운용심의회에 안건을 상정하기 전까지 재무·평판·지배구조·법률 위험과 지역사회 수용성 등을 독립적으로 검토한다. 검토 결과는 투자심의위원회와 기금운용심의회에 제공된다. 사후관리위원회는 직접투자 자산의 회수 방식과 부실 우려 또는 조기 회수가 필요한 사업의 사후관리 방안을 심의한다. 자금 지원 승인 이후 여건이 바뀌면 실제 집행 여부에 대해서도 자문한다.
BNK금융, 선임 절차 공정성·투명성 강화
BNK금융그룹이 지주 회장과 자회사 최고경영자(CEO) 승계 절차를 대폭 손질했다. 이를 기반으로 올해 말 임기가 끝나는 경남은행 등 자회사 7곳의 CEO 선임 절차에 돌입한다. 이번 개정안은 외부 전문기관의 컨설팅을 거쳐 마련됐으며, 지주 회장과 자회사 CEO 선임 과정의 후보 검증과 평가 절차를 강화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그룹 현황과 중장기 전략, 재무 현황 등 후보 평가에 필요한 정보를 동일하게 제공하고, 프레젠테이션 주제와 평가 항목·선임 일정 및 절차도 사전에 충분히 안내하기로 했다. 은행 임원추천위원회의 역할을 강화하는 내용도 담았다. 획일적이었던 자회사 CEO 자격요건도 회사별로 구체화한다.
[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18:00
與 '김승원 강행'에 국힘 상임위 취소…포스트 청문회 대치 격화 8·30 개각에 따른 국회 인사청문회가 종료되자마자 여야의 대치가 17일 더 가팔라지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이 보수 야권의 낙마 1순위로 꼽히던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 경과보고서를 채택하자 국민의힘이 자당이 위원장인 상임위 회의를 취소하고 맞대응하면서다. 여권이 김 후보자 임명 수순에 들어간 것에 맞물려 국민의힘 지도부는 장외 집회도 검토하고 있어 여야의 대립은 더 격화할 것으로 전망된다. 김성수(57·사법연수원 24기) 대법관 후보자 임명동의안이 17일 국회를 통과했다. 국회는 이날 본회의에서 전자 무기명 투표를 통해 김 후보자에 대한 임명동의안을 재석 의원 268명 중 찬성 227명, 반대 28명, 기권 13명으로 의결했다. 대법관 후보자 임명동의안은 헌법에 따라 국회 본회의에서 재적의원 과반 출석에 출석 의원 과반 찬성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교육부는 17일 브리핑을 열어 이런 내용의 수시 원서접수시스템 장애 관련 조치 결과를 발표했다. 대미투자 이슈 부각…통상·안보 맞물려 한미 협의 복잡성 가중 숱한 안보 현안들을 두고 팽팽하던 한미 외교당국 협의에 통상 이슈가 더해지면서 한미 외교장관 회담의 논의 방향에 변수가 많아지는 형국이다. 두 장관의 양자 회담은 지난 2월 이후 약 7개월 만이다. 국회는 이날 본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의 중수청 조직운영법 개정안을 비롯해 형사사법체계 개편에 따른 후속 법안 51건을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의결했다. 순위는 집계 대상 145개국 중 101위로 작년과 같았다.
연구과제중심제도 폐지 후 출연연 역할은…노사정 첫 소통
공공과학기술연구노동조합은 17일 대전 유성구 롯데시티호텔에서 제1회 노사 소통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올해 공동단체협약을 체결하며 연 1회 워크숍 개최를 합의하면서 처음 이뤄진 행사다. 노사 공동 워크숍은 처음으로 출연연 20여개 기관 노사 100여명이 참여했다. 행사에서는 김태진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 수석연구위원이 PBS 폐지 후 출연연의 역할 재정립을 주제로 강연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도 구혁채 1차관이 이번 행사에 참여해 PBS 폐지에 따른 R&D 재원 확보, 평가·보상체계 개편 등과 관련된 출연연 연구원들의 의견을 들었다고 밝혔다.
대한교통학회 제95회 학술대회 강릉서 개막...아주대 최우수상 수상
[ 강릉=정경] 국내 최대 교통 분야 학술행사인 대한교통학회 학술대회가 자율주행과 인공지능(AI)을 주제 강릉에서 열렸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사고 없이 주행하는 자율주행 기술은 물론, 자율주행 기술로 새롭게 생겨나는 교통서비스와 그에 따른 일상생활의 변화, 자율주행 관련 교통산업 생태계 등을 집중적으로 발표하고 토론한다. 학술대회에는 800명 이상이 참석해 172편의 논문을 발표한다.
업계 속 풀어줄 적임자는 누구… 中企·벤처 단체장 대거 교체
중소·벤처업계가 내년 초 대대적인 리더십 교체를 앞두고 있다. 중소기업중앙회를 비롯한 주요 협·단체장들의 임기가 잇따라 만료되면서 업계를 대표할 새로운 수장 선출이 본격화할 전망이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중소·벤처 관련 주요 민간 협·단체들이 내년 2월을 전후해 임기 만료와 차기 회장 선거를 앞두고 있다. 오랜 기간 중소기업계를 대표해 온 김 회장이 물러나면서 차기 회장 선거는 업계의 새로운 구심점을 결정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차기 회장 선거는 오는 12월 선거 공고를 시작으로 본격화할 것으로 보인다. 선거일은 기존 2월 말에서 내년 2월 2일로 한 달가량 앞당겨졌다. 벤처업계도 주요 협·단체를 중심으로 수장 교체를 앞두고 있다. 혁신형 중소기업을 대표하는 단체들도 새로운 리더십을 맞을 전망이다. 정 회장은 연임하지 않겠다는 뜻을 공식화하면서 차기 회장 자리를 놓고 경선이 치러질 가능성이 제기된다. 현재 협회 수석부회장들을 중심으로 차기 회장 후보군이 거론되고 있다.
中企 40% "올 추석 자금 사정, 작년보다 더 곤란"
중소기업 10곳 가운데 4곳이 판매 부진과 인건비 상승 등으로 올해 추석 자금 사정이 지난해보다 더 곤란해졌다고 답했다. '작년과 다르지 않다'는 응답은 47.1%로 집계됐다. 자금 사정이 곤란해진 원인(복수응답)으로는 '판매·매출부진(71.5%)'이 가장 많았다. 이번 추석자금으로는 평균 2억5645만원이 필요하다고 응답했다. 필요 자금 대비 부족 자금은 평균 5848만원으로 나타났다. '작년과 다르지 않다'는 응답은 60.4%다.
롯데글로벌로지스, 중앙아시아 진출 본격화
롯데글로벌로지스 제공 롯데글로벌로지스는 강병구 대표가 지난 16일 중앙아시아 5개국 경제인들이 참석한 '비즈니스 서밋'에 참석해 현지 기업들과 네트워크를 확대하고 신규 사업 기회를 모색했다고 17일 밝혔다.
성묘철 ‘가을해충’ 잡아라… 일상속 셀프방역 주목
추석 명절과 가을 환절기를 맞아 성묘와 벌초, 나들이 등 야외활동이 늘어나면서 스스로 건강을 지키는 '개인 위생' 관리가 중요해지고 있다. 손 씻기나 세안 등 단순 청결에 집중됐던 개인 위생 관념이 일상과 야외에서 가을철 모기·진드기 등 유해 요소를 미리 관리하는 '선제적 셀프 방역'으로 넓어지고 있는 것이다. 가을철에는 진드기류 확산도 우려된다. 쯔쯔가무시증을 유발하는 털진드기 유충은 10~11월에 활동이 집중된다. 또 가을 수확기와 명절 야외활동 시에는 야생 쥐의 배설물이나 이에 오염된 먼지를 통한 세균 감염 위험이 있어 성묘나 벌초 등 풀밭에서의 개인 위생 관리는 필수다.
코웨이, 서울대와 기술이전 협약... 이달 음식물처리기 신제품에 적용
코웨이가 서울대학교와 '미생물을 활용한 음식물 쓰레기 분해 혼합 균주 개발 기술' 이전 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코웨이는 2023년부터 서울대학교와 산학협력을 통해 음식물 처리기에 최적화된 미생물 균종을 발굴하는 연구를 진행해왔다.
무보·표준협회, 수출기업 신용정보 우대지원 협약
무보 제공 한국무역보험공사는 17일 서울 종로구 본사에서 한국표준협회와 '수출 중소기업 해외진출 지원을 위한 신용정보 우대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해외 바이어에 대한 정보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수출 중소기업의 안전한 해외 거래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대건설, 서울대와 AI 건강주거 플랫폼 개발
현대건설이 서울대학교병원, 서울대학교와 손잡고 인공지능(AI) 기반 건강주거 서비스 공동 개발에 나선다. 현대건설은 지난 16일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에서 서울대병원, 서울대와 'AI 기반 건강주거 생태계 구축 및 건강가치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스마트 주거 기술과 헬스케어 서비스 연구개발은 현대건설과 현대엔지니어링의 통합 연구조직인 HMG건설기술연구원이 주도한다.
'육각형 아파트’ 한화포레나, 브랜드 조사 상위권 싹쓸이
㈜한화 건설부문의 주거 브랜드 '한화포레나'가 국내 주요 아파트 브랜드 조사에서 잇따라 상위권에 올랐다. 17일 한화 건설부문에 따르면 한화포레나는 최근 부동산R114의 아파트 브랜드 이미지 조사에서 '성장이 기대되는 브랜드' 3위를 차지했다. 전국 소비자 2843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다. 2019년 출범한 한화포레나는 최근 10여년간 시공능력평가 상위 20개 건설사가 선보인 신규 브랜드 가운데 유일하게 3위 안에 들었다.
철도공단, K철도 기술·노하우 해외에 알렸다
국가철도공단 제공 공단은 15∼17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글로벌 인프라 협력 콘퍼런스(GICC) 2026'에 참가해 해외 발주처와 협력 기반을 넓혔다고 17일 밝혔다. GICC는 국토교통부와 해외건설협회가 주관하는 국제 행사다. 지난 2022년 타지키스탄 교통부와 협약을 체결한 데 이어 협력 대상을 넓혔다.
쌍용건설, 3조 싱가포르 국립 종합병원 단독 수주
쌍용건설이 싱가포르 보건부(MOH)가 발주한 뜽아 종합병원(조감도) 공사를 단독 수주했다. 17일 쌍용건설에 따르면 이 병원은 지하 3층∼지상 9층, 7개동, 총 1534병상 규모로 공사기간은 설계기간 포함 총 63개월이다. 뜽아 종합병원은 싱가포르 서부 권역의 국가 핵심 의료 인프라 프로젝트다.
장인화 "빠른 실행력이 생존 열쇠"… 포스코 ‘트리플코어’ 속도
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이 17일 송도 포스코 글로벌 R&D센터에서 열린 '2026 포스코포럼'에서 기조 강연자인 도미닉 바튼 리오틴토 이사회 의장과 대담을 하고 있다. 포스코그룹 제공 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이 "빠른 실행력이 생존의 열쇠"라며 철강·리튬·에너지를 3대 축으로 하는 '트리플코어(Triple-Core)' 전략의 실행을 주문했다. 지난 7월 그룹 성장축을 자원 중심으로 재편하는 청사진을 내놓은 데 이어 철강 현지화와 리튬·희토류 시장 선점, 에너지 사업 역할 강화 등 사업별 실행 전략을 구체화하는 단계에 들어간 것이다. 이어 "담대한 목표와 과감한 실행으로 새로운 성장의 길을 열어 나가자"고 주문했다.
한화, UAE에 통합대공망 구축 나서
한화와 아랍에미리트(UAE) 국영 최대 방산기업 에지(EDGE) 그룹이 지난 15일(현지 시간) 통합대공망 구축사업에 대한 주요조건합의서를 체결했다. 왼쪽부터 양기원 한화시스템 대표와 하마드 알 마라르 에지 그룹 CEO. 한화시스템 제공 한화의 통합대공망 아랍에미리트(UAE) 수출이 임박했다. 합의서에는 통합대공망 구축을 위한 구체적인 무기체계 도입 추진 내용이 담겼다.
황기연 수은 행장 "충북 메가프로젝트 적극 지원"
한국수출입은행이 충청북도와 5조원 규모의 '충청권 성장엔진 육성과 지역 균형성장 지원을 위한 포괄적 금융협력 협약'을 맺었다. 17일 수출입은행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지역 핵심 전략산업을 육성하고, 정부의 메가프로젝트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이를 위해 향후 3년간 충북도에 5조원 이상의 대규모 금융 패키지와 금융우대 정책을 제공한다. 중소기업의 자금난 해소와 경영 안정을 위해 수은의 금융지원 프로그램도 적극 활용한다.
신한금융, 중앙아시아 금융네트워크 넓힌다
신한금융그룹 제공 신한금융그룹이 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과 잇달아 협약을 체결하며 중앙아시아 금융협력 확대에 나섰다. 신한금융은 지난 14일부터 이틀간 우즈베키스탄 투자산업무역부, 카자흐스탄 국영 개발금융그룹 바이테렉과 협약을 체결하며 중앙아시아 금융협력 확대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향후 정기 협의체를 통해 후속 과제를 발굴할 예정이다.
우리금융, 생산적금융 벌써 올 목표 116% 달성
지난 16일 서울 중구 우리금융 본사에서 임종룡 우리금융 회장(가운데)이 '9월 첨단전략산업금융협의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우리금융그룹 제공 우리금융그룹이 올해 8월까지 생산적금융 부문에 총 25조3000억원을 공급하며 연간 목표를 조기 초과 달성했다. 17일 우리금융은 지난 16일 서울 중구 우리금융 본사에서 임종룡 우리금융 회장 주재로 '9월 첨단전략산업금융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생산적금융 실행력을 높이기 위한 AI전환(AX)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반도체 호황 속 벌어진 체감경기… 고금리 버틸 체력도 '바닥'
5대 금융지주 산하 연구소들은 올해 우리 경제가 반도체 수출과 설비투자 호조에 힘입어 3%대 성장률을 무난히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내년에도 양호한 성장세와 물가 부담이 이어져 고금리 상황이 지속될 것으로 봤다. 성장의 온기가 내수 전반에 고르게 퍼지지 않으면서 금리 인상을 감당할 여력에는 차이가 나타날 전망이다. 연구소 한 관계자는 "잠재성장률 상승으로 경기를 과열시키거나 위축시키지 않는 중립금리 수준까지 높아지면 한은의 추가 금리 인상 여력이 확대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 문제는 성장의 혜택이 퍼지는 범위와 속도다. 연구소들은 반도체 호황이 소득 개선과 재정여력 확대를 통해 내수 회복에 기여할 것으로 보면서도 산업 특성상 파급효과가 제한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는 전체 성장률이 높아져도 소득이나 매출이 충분히 늘지 않은 가계와 내수기업은 이자비용 증가를 감당하기 어렵다는 의미다. 중동전쟁에 따른 유가 불안은 성장의 혜택을 충분히 받지 못하는 가계와 기업의 부담을 가중시킬 것으로 예상됐다. 물가 불안이 내수 과열에서만 비롯되는 것은 아니다. 가계에서는 대출금리 재산정이 부담을 키울 수 있다.
이찬진 금감원장 "소비자 보호, 갈 길 멀다"
이 원장은 유튜브로 생중계된 이날 행사에서 "금융현장에도 소비자 최선의 이익과 장기 신뢰보다 단기실적을 앞세우는 관행이 남아있고, 우리 금융소비자법은 판매행위 중심으로 규율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금감원이 '대국민 보고대회'를 연 것도 이례적인데다 유튜브 금감원 공식 채널을 통해 내부 행사를 생중계한 것도 처음있는 일이다. 청와대 대국민 보고대회의 축소판인 셈이다. 이 원장은 1년 전 금융소비자 보호방안을 마련해 국민에게 보고하겠다는 약속을 지키겠다는 취지에서 이 같은 행사 개최를 지시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원장은 "금융소비자 보호를 감독업무의 최우선 가치로 두고 조직을 정비했다"며 "듣기 편한 이야기보다 아프고 불편한 목소리에 더 귀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얼죽신' 열풍 상가로 번졌다...1914세대 품은 '서신 더샵 에피트' 상가 10월 분양
주택시장에서 불고 있는 신축 선호 현상이 상업시설 시장으로 번지고 있다. 쾌적한 외관과 최신 설계를 갖춘 신축 상가가 높은 집객력과 우수한 상품성을 바탕으로 임차인 유치 및 상권 경쟁력 확보에 유리하다는 인식이 확산되면서다. 신축 상업시설은 최신 소비 유행과 영업환경을 적극 반영할 수 있는 점이 최대 강점이다. 방문객 동선을 고려한 점포 배치와 뛰어난 가시성은 물론, 주차공간과 화장실 등 편의시설을 새롭게 확충해 노후 상가 대비 이용 편의성이 높다. 초기 창업 부담을 덜 수 있다는 점도 매력이다. 기존 상권 점포 인수 시 발생하는 보증금·임대료 외의 권리금이나 노후 시설 개보수 비용을 아낄 수 있어서다. 수천만 원에 달하는 권리금 부담 없이 첫 입점이 가능한 신축 상가의 경제성이 부각되는 배경이다.
"AI는 공평해도 데이터는 불공평"...카페24가 밝힌 이커머스 생존 공식
생성형 AI 기술이 보편화된 환경에서는 도구 자체보다 기업이 확보한 고유의 데이터가 시장 승패를 좌우한다는 분석이다. 그가 경쟁력의 핵심으로 지목한 것은 자사몰(D2C) 운영을 통해 축적되는 ‘퍼스트파티 데이터(First-party data)’다. 이는 외부 광고 플랫폼에 의존하지 않고 사업자가 직접 고객과의 접점에서 확보한 실질적인 구매·행동 데이터다. 카페24는 이 같은 자사몰 데이터를 비즈니스 인프라로 전환하고 있다. 현재 약 200만 셀러의 활동 데이터가 누적되고 있으며, 2025년 기준 연간 거래액(GMV)은 13조 6000억 원에 달한다. 광고 집행 단계에서는 특화 AI 에이전트를 통해 최적의 매체 예산 배분과 소재 자동 생성을 지원한다. 아울러 카페24는 단순 광고 집행을 넘어 ‘판매-재고-자금순환’을 하나로 잇는 통합 데이터 마케팅 솔루션을 제시했다.
삼성E&A, LNG 플랜트 공사기간 20% 단축 솔루션 공개
삼성E&A가 액화천연가스(LNG) 플랜트 건설에 특화한 모듈 패키지를 처음 선보이며 LNG 액화 플랜트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이번 패키지는 LNG 액화 플랜트의 주요 공정을 모듈화해 패키지 형태로 제공하는 솔루션으로, 중소형 LNG 프로젝트에 최적화됐다. 하니웰 테크놀로지스의 단일 혼합 냉매 액화 기술에 삼성E&A의 모듈 수행 기술을 결합했다. 삼성E&A는 다수의 프로젝트를 통해 축적한 모듈 수행 경험을 이번 패키지에 적용했다.
"AI는 미래 경쟁력의 핵심 축" 구광모 '집요한 실행력' 주문
LG가 지난 16일 사장단 회의를 갖고 인공지능(AI) 시대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투자 전략 고도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17일 밝혔다. 회의에는 구 회장을 비롯해 LG전자, LG디스플레이, LG이노텍, LG화학, LG에너지솔루션, LG유플러스 등 주요 계열사 최고경영진 40여명이 참석해 AI로 재편되는 산업·기술 환경을 점검했다.
두산, AIDC용 동박적층판 1조 투자
두산이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용 하이엔드 동박적층판(CCL) 생산능력 확대를 위해 약 9700억원을 투자한다. AI 가속기와 네트워크 스위치, 광모듈용 CCL 수요가 빠르게 늘면서 대형화하는 고객사 발주에 선제적으로 대응한다는 전략이다. 국내에는 약 4200억원을 투입해 광모듈용 CCL 생산라인을 증설한다. 중국에는 약 5500억원을 투자해 AI 가속기와 네트워크 스위치용 CCL 공장을 신축한다.
K방산 수출 골든타임인데… 빅3 수장들 줄줄이 국감행 위기
한화의 KAI 인수 추진과 LIG D&A 임원의 뇌물공여 혐의를 따지겠다는 취지지만, 방산업계 수장들을 줄줄이 국감장에 세우는 것이 적절하냐는 지적이다. 17일 가 입수한 국방위 국정감사 일반증인 신청 명단에 따르면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표이사를 맡고 있는 김동관 수석부회장을 비롯해 김종출 KAI 사장, 신익현 LIG D&A 사장이 포함됐다. 한화의 KAI 인수 추진과 관련해 다음 달 7일 국방부 감사와 13일 방위사업청 감사, 26일 종합감사에 출석을 요구했다. 천 의원은 같은 사안으로 김 사장과 주병기 공정거래위원장도 방사청 감사와 종합감사 증인으로 신청했다. KAI 민영화의 문이 열렸다는 평가다. 업계에서는 이번 국감이 오히려 한화의 KAI 인수 관련 쟁점을 교통정리 하는 계기가 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신 사장은 LIG D&A 임원의 뇌물공여 혐의와 관련해 천 의원이 증인으로 신청했다. 방사청 역시 구체적 사실관계에 대한 답변이 제한될 수 있다.
이찬진 "금소법에 예방책무 반영 필요"…미성년자 미수거래 제한(종합)
금융소비자보호 1년 성과 대국민보고대회…빚투 관리·연체우려차주 발굴 등 과제 금감원 "예방적 소비자보호 내재화" 금융당국이 소비자보호 강화를 위해 금융소비자보호법에 생애주기별 제조·판매사의 책무를 반영하는 등 입법 보완에 나설 예정이다. 그간 금감원은 설계·제조-판매-사후관리 등 상품 생애주기별 사전예방적 감독체계를 구축하고 가이드라인으로 적용해왔는데, 입법에 힘쓰겠다는 취지다. 이세훈 수석부원장은 이날 사전 브리핑에서 "금융위와 세부 내용을 협의하고 있다"며 "과도한 레버리지 이용 투자를 어떻게 축소할지 접근하고 있다"고 말했다. 은행업권에서는 신탁 내부 판매절차와 수수료 체계를 개선하고, 연체 우려 차주를 조기에 발굴하는 체계를 고도화한다. 이 수석부원장은 "금융소비자보호는 하드웨어 측면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며 "사전예방적 소비자보호 체계가 현장에서 실효성 있게 작동하고 내재화되는 것이 앞으로의 과제"라고 강조했다.
"레버리지 ETF, 시장 비중 작아... 변동성 확대 요인으로 보긴 무리"
레버리지·인버스 상장지수펀드(ETF)를 전문적으로 운용하는 미국 트레이더 ETF(Tradr ETFs)가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품이 국내 증시의 변동성을 키웠다는 지적에 의문을 나타냈다. 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작은 단일종목 레버리지가 시장 전체를 흔들기는 어렵다는 설명이다. 러셀 텐서 트레이더 ETF 사장은 17일 서울 여의도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시장에서 절대적으로 차지하는 비중이 작은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가 왜 시장 전체를 좌지우지했다고 하는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트레이더 ETF는 AXS인베스트먼트가 지난 2024년 5월 출범한 레버리지·인버스 ETF 전문 브랜드다. 종목을 선정할 때 가장 중점적으로 보는 것은 '시장 수요'다.
코스피199·코스닥149?…거래소 예비종목제도 폐지 추진
한국거래소가 코스피200·코스닥150 지수의 예비종목 제도 폐지를 추진한다. 합병이나 상장폐지로 구성종목이 빠져도 빈자리를 즉시 채우지 않고 다음 정기변경 때 종목 수를 맞추는 방식이다. 숫자를 유지하기 위한 기계적인 편입이 불필요한 매매를 유발하고 시장 대표성을 떨어뜨릴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한 조치다. 17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한국거래소는 코스피200·코스닥150의 예비종목 제도를 폐지할 예정이다. 거래소는 매년 6월과 12월 정기변경 때 산업군별 예비종목 순위를 정하고, 이후 합병·상장폐지 등으로 종목이 제외되면 해당 산업군의 예비종목을 편입해왔다. 개편 이후에는 예비종목 명단 자체를 운영하지 않는다. 코스피200에서 한 종목이 빠져 199종목이 되더라도 그대로 유지하다 다음 정기변경 때 다시 200종목으로 맞춘다. 코스닥150에도 같은 원칙을 적용한다.
거래소, 내달 1일 '건전증시포럼'... AI기술 활용·시장경보제도 논의
한국거래소가 인공지능(AI) 기술의 자본시장 활용과 규제 방향, 시장경보제도 개선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삼성證, 발행어음 첫 출시... 21일 특판 상품 판매 시작
21일 삼성증권은 첫 발행어음 출시에 맞춰 특판 상품을 선보인다. 적립형은 연 4.6%, 수시형은 연 2.55%이며, 기간형은 만기에 따라 연 2.65~3.95%가 적용된다.
신제품·주주환원 훈풍 탄 셀트리온… 주가는 ‘찬바람’
셀트리온이 실적 개선과 주요 바이오시밀러 판매 확대, 적극적인 주주환원 정책 추진에도 부진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시장에서는 신규제품을 통한 실적 성장을 얼마나 보여줄 수 있느냐가 주가의 방향을 가를 것이라는 반응이다. 연초 19만3016원과 비교하면 6.6% 낮은 수준이다. 지난 2월 19일 기록한 연중 고점 25만8500원과 비교하면 여전히 30.3% 낮다. 올해 주가는 2월 고점 이후 급락해 6월 24일 15만7700원까지 밀렸다. 이후 7~8월 반등 과정에서 20만원선을 회복하기도 했지만 고점 탈환에는 실패했다. 신규 제품 성장 기대도 높다. 램시마 등 기존 바이오시밀러 사업의 안정적인 매출 기반에 신규 제품 성장성이 더해지는 구조다.
삼전닉스 자사주 매입 벌써 31조… 내달 조기 종료 ‘불안감’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자사주 매입이 계획 물량의 절반을 훌쩍 넘기면서 당초 예정된 11월보다 한 달 이상 일찍 마무리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최근 외국인과 개인, 기관이 모두 순매도하는 가운데 증시 하단을 떠받쳐온 자사주 매수세가 사라지면 수급 공백이 커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17일 한국거래소 KIND에 따르면 SK하이닉스가 자사주 매입을 시작한 지난달 8월 20일부터 지난 16일까지 삼성전자의 누적 자사주 취득금액은 9조2792억원, SK하이닉스는 22조588억원으로 집계됐다. 양사의 합산 매입액은 31조3380억원에 달했으며 20거래일간 하루 평균 약 1조5700억원을 자사주 매입에 투입했다. 양사의 자사주 매입은 최근 코스피 매도세에 맞서 수급 충격을 완화하는 역할을 해왔다. 반면 같은 기간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자사주 매입이 포함된 기타법인은 29조8508억원을 순매수했다.
환율에 발목잡힌 K뷰티株... ‘3분기 실적’이 반등 분수령
지난 5월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2026 서울국제화장품·미용산업박람회에서 관람객들이 부스를 둘러보고 있다.뉴시스 지난달 가파르게 올랐던 K뷰티주가 9월 들어 급격한 조정을 받고 있다. 원화 강세와 단기 급등에 따른 밸류에이션 부담이 맞물린 영향이다. 다만 9월 초 수출 증가세가 이어지고 3·4분기 실적 전망에도 큰 변화가 없어 업황 악화보다는 높아진 기대치를 되돌리는 과정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이번 조정의 배경으로는 밸류에이션 부담과 원·달러 환율 하락이 꼽힌다. 이해니 유진투자증권 선임연구원은 "원·달러 환율 하락으로 실적이 높아진 시장 기대치를 밑돌 수 있다는 우려가 주가에 선반영된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미래에셋증권, 퍼블릭닷컴 인수 중단
퍼블릭닷컴은 2019년 미국 뉴욕에서 설립된 핀테크 기업이다. 소셜 네트워크 기능과 실시간 소수점 투자 등을 앞세워 회원 수 300만명 이상을 확보했다.
스페이스X 궤도비행 임박에… 우주항공株 날았다
스페이스X가 '스타십'을 지구 궤도에 올리는 시험비행에 나선다는 소식에 우주항공주가 줄줄이 강세를 나타냈다. 우주항공 관련 상장지수펀드(ETF)도 덩달아 뛰었다. 스페이스X가 대형 우주선 스타십의 시험비행 일정이 다가오면서, 우주항공 전반으로 기대감이 확산된 분위기다. 스타십에는 신형 스타링크 V3 위성 26기가 실린다. 시험이 계획대로 진행될 경우, 스타링크 V3가 지구 궤도에 배치되는 첫 사례가 된다.
농협금융, NH투자증권 주식 1천500억원 매수…"주주가치 제고"
NH농협금융지주는 계열사인 NH투자증권[005940] 주식을 약 1천500억원 규모로 장내 매수한다고 17일 밝혔다. 매수 기간은 오는 18일부터 내년 3월 31일까지다.
"신규 원전 8기 미국 현지 건설... 美 건설능력 확대 속도가 변수"[대미투자 협상 쟁점]
인공지능(AI)과 데이터센터 확대로 전력 수요는 충분하지만 공급망과 전문인력 등 실제 건설 능력을 얼마나 빠르게 끌어올리느냐가 관건이라는 지적이다. 이어 "그 자체로도 큰 규모의 사업이지만 전략적인 측면에서도 큰 의미가 있다"며 한미 관계에서 원전 협력이 갖는 의미를 설명했다. 다만 대규모 원전 건설의 현실적인 제약 요인으로는 수요가 아닌 미국 원전 산업의 공급 능력을 지목했다. 문제는 우리가 그렇게 빠르게 (원전 산업의 역량을) 확대할 수 있느냐는 것"이라고 말했다.
수출기업, 달러 풀고 고부가제품 확대… 항공·정유는 비용 줄어 '숨통'
원·달러 환율 하락이 지속되면서 수출기업들이 외화 자산·부채 조정과 고부가가치 제품 판매 확대로 수익성 방어에 나서고 있다. 달러로 벌어들인 매출의 원화 환산액이 줄어드는 만큼 환위험을 낮추고 제품 경쟁력으로 이익을 지키겠다는 전략이다. 반면 항공·정유업계는 달러로 지급하는 비용과 외화부채 부담이 줄어 숨통이 트일 전망이다. 반도체 업계는 인공지능(AI)용 고부가 제품 판매와 장기공급계약을 통해 실적 변동성을 낮추는 데도 주력하고 있다. 현대차는 최근 환율 하락을 사업계획에서 예상한 정상 수준으로 돌아오는 과정으로 보고 있다. 전자부품 업계는 신제품과 고부가 제품 공급 확대가 방어수단으로 꼽힌다. 유안타증권은 물량과 제품 구성이 같을 때 환율 10원 변동이 삼성전기와 LG이노텍의 분기 영업이익에 각각 약 45억원, 30억원의 영향을 미친다고 분석했다. 항공유 가격 상승으로 불어난 비용을 환율 하락이 일부 상쇄하는 셈이다. 하나증권은 원·달러 환율이 10원 하락하면 약 560억원의 외화환산이익이 발생하는 것으로 분석했다.
'고심' 한은… 3연속 인상 부담, 10월보다 11월 인상 유력[美 3년만에 금리 인상]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상 행보가 빨라질 전망이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통화긴축 기조에 맞춰 한은도 10월, 11월 올해 두 차례 남은 올해 금융통화위원회에서 최소 한 번은 금리를 올릴 가능성이 커졌다는 분석이다. 17일 한은은 연준의 금리 인상과 관련, 국내 금융·외환시장에 미칠 상황을 면밀히 점검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반도체 호황에 따른 폭발적 명목 경제성장과 수요 확대, 물가 자극 등을 고려해 선제적 긴축 대응에 나서겠다는 기조를 재확인했다. 실제 한은은 이날 연준의 통화정책 평가와 관련, "물가안정 의지와 추가 인상 가능성 시사 등을 감안할 때 향후 연준의 통화정책이 긴축 기조를 유지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신 총재가 지목한 금리 향방 지표는 물가, 성장률, 가계대출 및 주택시장, 연준의 정책 기조 등이다. 다만 과거 통화정책 긴축기에 한미 국채금리 간 뚜렷한 동조화 패턴을 감안하면 3연속 인상 가능성도 제기된다. 유가는 물가를 가장 크고 직접적으로 자극하는 요인이다.
"추세 하락 없다" 덤덤한 증시… 환율 13.6원 올라 3주만에 1380원대[美 3년만에 금리 인상]
미 연방준비제도(연준)가 기준금리 인상을 단행하면서 글로벌 유동성 축소가 우려되지만, 국내 증시와 외환시장의 충격은 제한적이었다. 증권가에선 연내 추가 인상이 있더라도 큰 하락은 없을 것이라고 보면서 금리 자체보다는 국제유가와 장기채 금리가 증시 방향성을 결정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간밤 연준의 금리인상 결정은 물론 매파적 발언까지 나왔음에도 증시는 큰 반응을 보이지 않았다. 시장에서 충분히 인상을 예상했던 만큼 큰 영향이 없었던 것으로 풀이된다. 연준이 올해 추가 인상을 시사했지만 큰 추세적 하락으로 이어지진 않을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 증권가에선 국제유가에 따른 글로벌 장기채 금리 흐름을 주요 변수로 꼽았다.
신세계푸드, 프랑스 '라콩비에트' 버터로 베이커리 상품 강화
신세계푸드는 라콩비에트를 비롯한 글로벌 고품질 원재료를 활용해 크루아상과 페이스트리, 구움과자 등 베이커리 상품을 개발할 계획이다.
고환율 덕 보던 수출 제조업... 3분기 영업익 전망 '경고등'
국내 수출 제조업체들의 3·4분기 실적에 먹구름이 드리웠다. 반도체 가격 상승에 따른 '칩플레이션'과 고유가로 비용 부담이 커진 가운데 원·달러 환율 하락으로 수출대금의 원화 환산액마저 줄고 있다. 높은 환율에 들여온 원재료로 제품을 생산한 뒤 환율이 떨어진 시점에 수출대금을 받으면 원가 부담은 남고 원화 매출은 줄어든다. 원화 강세가 신규 원자재 수입비용을 낮추더라도 실적에 반영되기까지 시간이 걸리는 구조다. 반도체 수출 역시 환율 영향에서 자유롭지 않다. JP모건은 SK하이닉스의 3·4분기 환율 가정을 달러당 1460원에서 1400원으로 낮추며 원화 기준 매출과 영업이익 전망을 2~7% 하향했다.
강해진 긴축 시그널…"韓 금리 3.75% 간다"
미국과 한국 등 국내외에서 통화긴축 신호가 강해지는 가운데 5대 금융지주 산하 연구소가 한국은행 기준금리 정점을 최고 연 3.75%로 전망했다. 17일 가 5대 금융지주 산하 연구소를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이번 금리인상기의 한은 기준금리 정점 전망은 연 3.25~3.75%로 나타났다. 현재보다 0.25~0.75%p 추가 인상을 예상한 것이다. 한은은 8차례 연속 기준금리 동결을 마무리하고 지난 7월 기준금리를 0.25%p 인상했다. 이어 지난 8월에도 0.25%p 추가 인상, 기준금리는 연 3.00%에 도달했다. 금융지주 연구소들은 추가 인상의 배경으로 반도체 호황에 따른 경기 회복과 물가 상승 압력을 꼽았다. 기준금리 인상은 채권금리에도 상승 압력으로 작용한다. 이 기간 한은은 기준금리를 두 차례 인상했다.
美도 인플레와 전쟁…기준금리 4% 시대[美 3년만에 금리 인상]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가 뛰는 물가를 잡기 위해 3년2개월 만에 돈줄을 졸라맸다. 연준은 16일(현지시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를 마친 뒤 성명에서 기준금리를 0.25%p 인상해 연 3.75∼4% 구간으로 설정한다고 밝혔다. 연준은 지난해 9~12월에 걸쳐 3회 연속으로 금리를 내린 뒤 올해 들어 5회 연속 동결했다. 연준은 이번 FOMC 회의에서 투표권을 가진 12명의 위원이 만장일치로 인상에 동의했다고 밝혔다. 16일 연준은 금리 결정문에서 "물가상승률이 여전히 높은 수준이다.
SK온, 엘앤에프와 3년간 LFP 양극재 공급 계약…1천600억원 규모
SK온은 17일 서울 종로구 SK온 관훈캠퍼스에서 엘앤에프와 LFP 양극재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SK온은 올해부터 오는 2028년까지 3년간 엘앤에프로부터 ESS용 LFP 배터리 생산에 필요한 고밀도 3세대 LFP 양극재 약 1천600억원어치를 공급받는다. SK온은 이번 계약을 통해 확보한 LFP 양극재를 충남 서산공장과 미국 조지아주 공장 등 ESS용 LFP 배터리 셀 생산라인에 투입할 계획이다. 조지아주 공장도 일부 라인을 ESS용 LFP 배터리 전용으로 전환한다.
태광산업, 협력사 270곳에 추석 물품대금 189억원 조기 지급
태광그룹 섬유·석유화학 계열사인 태광산업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중소 협력사 270곳을 대상으로 약 189억원 규모의 물품 대금을 조기 지급한다고 17일 밝혔다.
디스플레이의 날…삼성D 이청 "폴더블 기술력 우리가 최고"(종합)
이 사장은 17일 서울 송파구 롯데호텔 월드에서 열린 '제17회 디스플레이의 날' 기념식에 앞서 들과 만나 이같이 밝혔다. 디스플레이의 날은 디스플레이 패널 수출 100억달러 첫 달성(2006년 10월)을 기념해 2010년 처음으로 개최됐다. 올해 행사는 디스플레이 업계 관계자와 가족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한편 이날 기념식에서는 디스플레이 산업 발전에 기여한 총 36명의 유공자를 대상으로 포상이 이뤄졌다. 이기승 세경하이테크 대표이사가 은탑산업훈장을 받았다.
일하는 여성 목소리 듣는다…노동부, 여성고용노동포럼 첫 개최
소규모사업장 노동권 강화 논의…연말까지 4차례 포럼 진행 일하는 여성의 목소리를 정책으로 잇기 위해 고용노동부가 17일 한국여성정책연구원과 공동으로 '제1차 여성고용노동포럼'을 열었다. 오는 12월 8일 시행되는 근로자 30인 미만 사업장에 대한 지방정부 노동감독이 성인지적 관점에서 이뤄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우오현 회장, 한미동맹재단 ‘후원기업인증패’ 수상
SM그룹은 우 회장이 지난 16일 서울 용산구 드래곤힐 세이블스에서 열린 한미동맹재단·주한미군전우회(KDVA) 후원기업 간담회에서 임호영 한미동맹재단 회장으로부터 후원기업인증패를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후원기업인증패는 한미동맹 발전을 위한 재단 활동을 후원하고 동맹 강화에 기여한 기업에 수여된다.
삼표그룹, 어린이영화제 3년째 후원
삼표그룹은 올해 후원금 1650만원을 전달해 영유아 맞춤형 상영관 '도담도담 극장' 운영과 국제어린이감독경쟁 부문 시상을 지원했다.
삼성전자서비스, 한국경영대상 고객만족부문 ‘대상’
삼성전자서비스가 고객 편의와 서비스 접근성을 높인 성과를 인정받아 '2026 한국경영대상' 최고경영자(CEO) 분야 고객만족 부문 대상을 2년 연속 수상했다.
[fn이사람] "연금준비 미루면 후회… 또래 고수와 비교해보세요"
이주형 네이버페이 금융스튜디오 프로젝트 리더(왼쪽)와 김민겸 네이버페이 투자&AI솔루션 리더 네이버페이 제공 "연금은 당장 눈앞의 문제가 아니라 관심을 갖기 어렵다. 네이버페이는 'Npay 연금'으로 이용자들이 쉽고 빠르게 자신의 연금 상태를 확인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돕고자 한다." Npay 연금은 공적연금·퇴직연금·개인연금을 한 번에 모아 보여주고, AI 기반으로 노후 준비 수준을 진단해 지속적인 연금 관리를 도와주는 서비스다. 결혼과 주거 마련 등 당장의 재무 고민에 밀려 연금 준비가 후순위가 되기 쉬운 젊은 세대들도 일찍부터 자신의 연금 상태를 확인·관리할 수 있도록 했다. 김 리더는 네이버에서 검색 및 AI 관련 서비스를 담당해왔다.
대미투자 막판 진통…원전 이견에 '100억불 선납' 압박 겹쳤나(종합)
17일 정부와 정치권에 따르면 산업통상부는 전날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와 재정경제기획위원회에 이날로 예정됐던 국회 보고 일정을 연기해달라고 요청했다. 국회 보고가 미뤄지면서 이르면 18일로 예상됐던 2천억달러(약 272조원) 규모 대미 투자 1호 사업 양해각서(MOU) 서명과 프로젝트 발표도 연기될 전망이다. 야당은 추석 이후로 보고를 미루자는 의견을 내는 것으로 알려졌다. 국회 보고가 연기된 핵심 배경으로는 원전 분야 이견이 꼽힌다. 한미는 미국에 건설할 대형 원전 8기 중 6기는 웨스팅하우스 모델인 AP1000, 2기는 한국이 개발한 APR1400으로 구성하는 방안을 조율해왔다. 하지만 미국 정부와 웨스팅하우스가 한국형 APR1400의 자국 내 건설에 난색을 보이며 막판 협상에 진통을 겪는 것으로 알려졌다. 여기에 사용후핵연료 재처리 방식인 파이로프로세싱 사업 투자가 새로운 변수로 떠올랐다. 여권 관계자는 "미국 쪽이 대미 투자 협상 과정에서 미국 내 원자력발전소에서 발생한 사용후핵연료를 처리할 파이로프로세싱 사업 투자를 우리 측에 제안했다"고 말했다. 다만 정부로서는 이 사업에 자금이 추가 투입될 경우 전체 대미 투자 규모가 지난해 관세 협상에 합의한 2천억달러 투자 한도를 넘어설 수 있어 고심이다. 산업부 관계자는 "미국과 긴밀히 협의 중이며, 접점 모색에 시간이 소요되고 있다"며 "국익 관점에서 협상에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R, 한화오션 손잡고 18K급 LNG 벙커링선 개발
KR 제공 한국선급(KR)은 한화오션과 방콕에서 열리고 있는 '가스텍 2026'에서 18K급 LNG 벙커링선 공동개발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를 통해 안정적인 화물 운용과 경제성을 갖춘 LNG 벙커링선 설계 기술을 확보하겠다는 취지다.
부산교통公, 포켓몬 협업·상생형 굿즈로 혁신사례 '우수상'
공사는 글로벌 IP 포켓몬과 도시 인프라를 결합해 도시철도 역사를 중심으로 행사 동선을 설계했다. 기간 한정 QR승차권과 스탬프 랠리 등을 통해 부산 곳곳을 돌아볼 수 있도록 해 도시철도 이용과 지역소비를 끌어냈다. 행사 기간 도시철도 전체 수송승객은 전년 동기 대비 2.5%, 행사 거점 역사 6곳의 수송승객은 7.5% 증가했다. 굿즈 사업은 지역 중소업체와 성과공유제 방식으로 추진했다.
업비트서 스테이블코인 상장 직후 190%대 이례적 급등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에서 신규 거래 지원(상장)된 스테이블코인의 가격이 190%대 뛰는 기현상이 발생했다. 같은 시간 가상자산 분석업체 코인마켓캡에서 JPYC는 9.65원으로, 글로벌 시세보다 가격이 3배 이상 높은 셈이다.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에서 스테이블코인 가격이 요동친 건 처음이 아니다.
'모던워페어4' 제작진 "K컬처 인기가 게임 배경 설정 계기"
DMZ는 2022년 작 '모던 워페어 2'에서 제작진이 처음 선보인 콘텐츠로, 넓은 위험 구역에 들어가 다른 플레이어 및 AI 적들을 물리치고 값진 아이템을 찾아내 탈출하는 익스트랙션 슈터 장르의 게임모드다. 당시 DMZ는 완성도 문제로 이용자들의 외면을 받으며 후속작에서 계승되지 않았지만, 4년 만인 '모던 워페어 4'에서 게임플레이와 보상 측면에서 훨씬 개선된 모습으로 다시 돌아왔다. 스미스 디렉터는 "날씨는 단순히 시각적인 모습만 달라지는 게 아니라, AI 적들의 시야나 청각에도 영향을 준다"라고 설명했다. 지난 오픈 베타에서 일부 선보인 싱글플레이어 캠페인의 내용도 언급됐다. 이어 "모던 워페어 시리즈는 항상 도발적인 DNA를 가진 게임"이라며 "정치적인 관점과는 전혀 무관하고, 캐릭터들이 직면한 도전에 어떻게 맞서 싸워나가는지를 강조하고 싶었다"라고 설명했다.
'연간 17조원' 인천시 1금고에 신한은행…20년 연속 금고지기
'청라 이전' 하나은행과 경쟁…2027∼2030년 1금고 맡아 내년부터 4년간 인천시의 자금을 관리할 1금고 우선협상대상자로 신한은행이 선정됐다. 신한은행은 최종 계약이 체결되면 2027년부터 2030년까지 4년간 인천시 1금고를 맡게 된다. 인천시 2금고에는 단독 신청한 NH농협은행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SK온, LFP 양극재 국산화 속도…엘앤에프와 1600억원 계약
SK온 제공 SK온이 커지는 글로벌 에너지저장장치(ESS)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배터리 핵심 소재인 리튬인산철(LFP) 양극재 확보에 나섰다. SK온은 서울 종로구 관훈캠퍼스에서 엘앤에프와 LFP 양극재 공급 계약을 맺었다고 17일 밝혔다. 확보한 소재는 충남 서산공장과 미국 조지아주 공장의 ESS용 LFP 배터리 셀 생산라인에 각각 투입될 예정이다. 단발성 거래가 아니라 장기적인 협력 관계를 염두에 둔 포석이다. SK온은 이번 계약을 통해 확보한 LFP 양극재를 국내 서산공장과 미국 조지아주 공장 등 ESS용 LFP 배터리 셀 생산라인에 투입할 계획이다.
가짜 근로자 모집해 실업급여 5억8천만원 부정수급 사업주 구속
A씨는 대구에 5개 사업장을 운영하면서 2019년 3월부터 올해 2월까지 7년간 브로커 4명을 동원해 허위 근로자를 모집하고 이들의 고용보험 피보험 자격과 일용근로내역을 허위로 신고해 실업급여 등을 수령하게 한 혐의를 받는다. 특히 A씨는 브로커들에게 허위 근로자 모집을 맡기고 사업장 정보를 제공하는 등 역할을 분담하고 장기간 반복적이며 조직적으로 범행했다고 노동부는 밝혔다.
KG모빌리티플랫폼 경영진, 자사주 6만3000주 매입…"책임경영 강화"
케이카(K Car)를 운영하는 KG모빌리티플랫폼 경영진이 약 4억원 규모의 자사 주식을 사들이며 책임경영 강화에 나섰다. KG그룹 편입 이후 대표이사와 주요 사업부문 경영진이 함께 주식을 매입해 기업가치에 대한 신뢰를 내비쳤다. KG모빌리티플랫폼은 정인국 대표이사를 비롯한 경영진 4명이 자사 주식 총 6만3000주를 장내 매수했다고 17일 밝혔다. 총 매입 금액은 약 4억원이다. 이번 매입은 중장기 성장 가능성과 기업가치에 대한 경영진의 신뢰를 바탕으로 이뤄졌다.
신한은행, 인천시금고 4년 더 맡는다…농협은행 2금고 재지정
인천광역시청 청사 전경(인천시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 뉴스1 ⓒ 뉴스1 정진욱 기자 /사진=뉴스1 17일 금융권에 따르면 인천시는 이날 금고지정심의위원회를 열고 제안서 평가를 진행한 결과 제1금고 우선협상대상자로 신한은행을 최종 확정했다. 이로써 신한은행은 2007년부터 이어온 시금고 운영권을 4년 더 연장하며 2030년까지 24년간 제1금고 지위를 유지하게 됐다.
이청 삼성D 사장 "LCD 뼈아픈 경험 되풀이 안 돼…원팀 대응해야"
액정표시장치(LCD) 시장의 주도권을 내준 경험을 되풀이하지 않으려면 핵심 기술 보호와 차세대 경쟁력 확보에 힘을 모아야 한다는 것이다. 이 사장은 17일 서울 송파구 롯데호텔월드에서 열린 '제17회 디스플레이의 날' 기념식 환영사에서 "LCD의 뼈아픈 경험을 다시 되풀이할 수는 없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과거 기술 탈취와 정부의 적극적 지원으로 LCD 패권을 거머쥔 경쟁국은 그동안 쌓은 자금과 역량을 OLED에 재투자하며 다시금 한국 디스플레이를 정조준하고 있다"고 말했다. 대외 경영 환경에 대한 우려도 드러냈다. 디스플레이의 날은 디스플레이 패널 수출 100억달러 첫 달성을 기념해 2010년부터 열린 행사다.
네오사피엔스, 코스닥 시장 신규상장
한국거래소는 네오사피엔스의 코스닥시장 신규상장을 승인했다고 17일 밝혔다.
신한은행 인천시 1금고 수성…"지역 발전에 최선"(종합)
내년부터 2030년까지 1금고 맡아…20년 연속 금고지기 내년부터 4년간 인천시의 자금을 관리할 1금고 우선협상대상자로 신한은행이 선정됐다. 17일 인천시와 금융권에 따르면 인천시는 이날 금고 지정 심의위원회를 열고 신한은행을 1금고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 신한은행은 최종 계약이 체결되면 2027년부터 2030년까지 4년간 인천시 1금고를 맡게 된다. 이번 결정으로 신한은행은 2007년부터 이어온 인천시 1금고 운영을 20년 연속 이어가게 됐다.
[2보] 영국, 금리 3.75%로 동결…BOE 총재 "금리 인상 가능성"
김지연 영국 중앙은행인 잉글랜드은행(BOE)이 17일(현지시간) 기준금리를 연 3.75%로 동결했다. 통화정책위원회 9명 중 6명이 3.75% 유지에 찬성했고 3명은 4.00%로 0.25%p 인상해야 한다는 의견을 냈다.
금융 피해 예방 우수보도상에 경향신문 ‘상록수 보도’
이 상은 불법 사금융 근절과 구조적 원인 조명, 정책 제도 개선에 기여한 보도에 주는 상으로 금융 피해 예방을 위해 올해 제정됐다.
대미투자 국회 보고 21~22일로…한·미, 4대 쟁점 막판 협상
대미투자 협상을 위해 방미했던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이 지난 13일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을 통해 입국,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정부의 대미투자 국회 보고가 오는 21~22일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당초 17일로 예정됐던 일정이 미뤄진 가운데 국회에서 구체적인 보고 시점이 거론됐다. 한국은 미국 측에 전력 사전구매계약 주선·보장과 일정 수준의 한국 기업 재·용역 공급(벤더) 참여를 계약에 명문화해달라고 요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후속 사업으로 거론되는 미국 내 대형 원전 8기 건설도 세부 조건을 둘러싸고 입장 차를 좁히지 못했다. 한국 측의 웨스팅하우스 지분 인수 방안 역시 지분 규모와 의결권 등이 협상 대상이다. 미국은 여기에 사용후핵연료 재활용 기술인 파이로프로세싱 투자까지 요구 중인 것으로 전해진다.
구광모 “AI는 미래 경쟁력의 핵심 축…빠른 속도·집요한 실행력 갖춰야”
LG는 지난 16일 경기 이천시 LG인화원에서 사장단회의를 열고 인공지능(AI) 시대 산업·기술 패러다임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투자 전략 고도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17일 밝혔다. 사장단은 AI로 재편되는 산업·기술 환경을 점검하고, 미래 경쟁력 확보를 위한 투자 방향과 실행 방안에 대해 8시간에 걸쳐 토론과 논의를 진행했다.
우리금융 “올 8월까지 생산적 금융 25.3조원 공급”
우리금융그룹은 지난 1~8월 생산적 금융 부문에 25조3000억원을 공급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는 5개년 목표 대비 35.7%, 올해 연간 목표 대비 116.3%에 해당하는 규모다.
한국인 28~60세까지 ‘흑자’…이전·이후는 ‘적자 인생’
한국인은 평균 28세부터 노동소득이 소비를 웃도는 ‘생애주기 흑자’에 들어섰다가 61세부터 다시 적자로 돌아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고령화와 노년층 소비 증가가 맞물리면서 노년층의 생애주기 적자 규모는 처음으로 유년층을 넘어섰다. 이후 노동소득이 늘면서 28세부터 소비보다 소득이 많은 흑자로 전환해 60세까지 이어졌다. 소비가 노동소득보다 많으면 생애주기 적자, 노동소득이 더 많으면 흑자로 본다. 이후 노동소득이 줄면서 61세부터 다시 소비가 소득을 웃돌았고, 고령층으로 갈수록 의료비 지출 등이 늘어나면서 적자 규모가 커졌다. 반면 노년층의 전체 적자 규모는 빠르게 불어났다.
먹는 비만치료제 내년 나오나…감량 효과 더 높다는 ‘위고비필,’ 복용 편의성 내세운 ‘파운다요’
두 회사가 한국에 먹는 비만치료제의 품목허가를 신청하면서 이르면 내년에는 국내 소비자들도 제품을 접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노보는 체중 감량 효과를, 릴리는 복약 편의성을 각각 강점으로 내세우고 있다. 17일 제약·바이오 업계 취재를 종합하면, 노보와 릴리는 최근 한국 식품의약품안전처에 각각 위고비필(성분명 세마글루타이드)과 파운다요(성분명 오르포글리프론)에 대해 품목허가를 신청했다. 품목허가 신청 뒤 출시까지 1년 정도가 걸린다는 점을 고려하면 이르면 내년에 먹는 비만치료제가 국내에 시판될 가능성이 커졌다. 먹는 비만치료제는 그간 비만치료제 시장의 ‘게임체인저’로 불려왔다. 위고비·마운자로 등 기존 주사형 비만치료제는 냉장 보관이 필요하고, 일주일에 한 번 복부·허벅지 등에 직접 주사를 놓아야 하지만 먹는 치료제는 이런 불편을 덜어냈다. 가격도 낮아졌다. 두 기업의 국내 경쟁도 치열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위고비필은 주사제 위고비와 같은 펩타이드 계열 성분을 사용해 체중감량 효과를 강점으로 내세운다.
NC AI, 전북·경남 피지컬 AI 국책사업 참여
엔씨의 인공지능(AI) 전문자회사 NC AI가 정부가 추진하는 1조4000억원 규모의 전북·경남 피지컬 AI 연구개발 사업에 참여한다. NC AI는 전북에서 실제 공장 설비와 작업 공간을 3차원 가상공간에 구현해 AI가 학습·검증할 수 있는 디지털트윈 기술을 개발한다.
폭스바겐, 최고 효율 전기 콘셉트카 ‘미션 이피션시’ 공개
도로 주행 승인을 받은 자동차 가운데 가장 낮은 수치다. 물방울 모양 차체와 액티브 에어 플랩, 커버를 씌운 뒷바퀴와 하부 언더커버 설계로 저항을 줄였다. 시속 140㎞ 주행 때 쓰는 에너지가 양산형 ID.폴로의 시속 100㎞ 주행 때와 비슷하다. 도로 검증도 거쳤다. 주행 중 충전은 단 한 차례만 했다. 빈 도착 당시 남은 주행거리는 164㎞였다. 충전 손실을 더해도 kWh당 13.3㎞의 고효율을 나타냈다. 평지 정속 주행 테스트에선 kWh당 15.4㎞에 달했다.
추석 앞두고 경기 악화 심리 진정…상여금 지급 회사는 61%로 ‘감소’
올해 추석 연휴를 앞두고 기업들이 느끼는 경기 악화 심리가 지난해보다 다소 진정됐다. 하지만 직원들에게 ‘추석 상여금을 지급하겠다’고 밝힌 기업 비중은 오히려 줄었다. 체감 경기 회복세는 기업 규모에 따라 엇갈렸다. 300인 이상 대기업의 경우 경기 악화 응답이 지난해 49.3%에서 올해 29.4%로 19.9%포인트 큰 폭으로 하락했다. 반면 300인 미만 중소기업은 악화 응답이 지난해 57.9%에서 올해 47.2%로 낮아지는 수준에 그쳤다. 올해 추석 상여금을 지급할 계획이라고 밝힌 기업 비중은 61.0%로 전년(63.0%)에 비해 2.0%포인트 줄었다.
계속 오르는 유가…최고가격제 ‘진퇴양난’
정부는 지난 3월 “한시적 조치”라며 이 제도를 도입했지만, 중동 불안이 가라앉을 기미가 보이지 않으면서 종료 시점을 가늠하기 어렵게 됐다. 17일(현지시간) 런던 ICE선물거래소에서 11월 인도분 브렌트유는 장중 배럴당 104.59달러에 거래됐다. 브렌트유는 지난 9일, WTI는 10일 잇따라 배럴당 100달러 선을 넘어선 뒤 아래로 내려오지 않고 있다. 두바이유는 배럴당 120달러를 넘어선 지 일주일이 됐다. 국내 주유소 기름값은 안정세다. 9월 둘째 주 전국 주유소 휘발유 평균 판매가격은 ℓ당 1859.1원으로 17주 연속 하락한 데 이어 16일에도 ℓ당 1858.6원으로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국제유가가 국내 기름값에 반영되기까지 2~3주가 걸리는 점을 감안하더라도, 가격 상승을 억제해온 주된 요인은 석유 최고가격제라고 볼 수 있다. 정부가 시장가격에 개입하면 수급이 왜곡될 수 있기 때문에 가격 통제는 가장 마지막에 꺼내야 할 수단으로 여겨진다. 정유사 손실 보전에 드는 재정부담도 문제다.
“안전 기준 협의” “경쟁 막는 카르텔” AI 개발 제한에 커지는 ‘독점’ 논란
소수 빅테크를 중심으로 한 AI 시장 구도가 안전 기준에 대한 기업들의 광범위한 협력을 더디게 하는 형국이다. 반독점법은 기업들이 담합을 하거나 독점적 지위를 부당하게 이용해 공정한 경쟁을 해치는 것을 막기 위한 법이다. 경쟁 기업들이 모여 모델 개발 속도제한 방안을 협의하는 것은 일종의 담합행위로 간주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이런 요청을 한 것이다. 이 같은 요구에 대해 앤드루 퍼거슨 연방거래위원회(FTC) 위원장은 AI 기업들이 경쟁자를 막을 “진입장벽을 요구하고 있다”고 말했다. 미국 정부가 반독점법 면제를 한 사례가 없지는 않다. 오픈AI도 그런 맥락에서 이번 사안에 앤트로픽·구글과 AI 안전 관련 협력을 진행하고 있다. 한국 기업들이 글로벌 AI 안전 기준을 만드는 테이블에 들어갈 수 있느냐는 점과 연결되기 때문이다.
서울 아파트값, 3주 연속 상승세 둔화
서울 아파트 가격 상승률이 3주 연속 줄어들며 상승세가 둔화하고 있다. 다만 서울 아파트값 상승세 자체는 지난해 2월 첫째주부터 84주 동안 이어져 2020~2022년 85주 연속 상승이란 역대 최장 기록 도달을 눈앞에 뒀다. 8월 셋째주 0.29%에서 넷째주 0.22%로 줄어든 데 이어 3주째 상승폭이 축소됐다. 경기도 8월 셋째주 0.23%에서 이번주 0.18%로 상승폭이 줄어들었다. 강남·서초구는 8월 첫째주부터 6주째 하락했다. 송파구는 지난주 -0.02%로 하락세로 돌아선 뒤 이번주 하락폭이 커졌다. 서울의 다른 자치구는 이번주 전반적으로 올랐지만 상승률 자체는 지난주에 비해 대체로 줄었다. 성남시는 이번주 0.29%로, 지난주 0.38%에서 상승폭이 축소됐다.
데이터 지어내고 사용자 속이려는 AI
AI 모델을 개발하고 훈련하는 과정에서 어떤 문제가 있었는지 외부에서 확인하기 어렵다는 지적이 커진 데 따른 조치다. 최근 ‘AI 속도조절론’과 맞물린 이번 발표가 업계의 정보공개 범위를 넓히는 계기가 될지 주목된다. 오픈AI는 지난 16일(현지시간) AI 모델이 사람을 속이거나 허가 범위를 벗어나는 등 ‘의도 불일치(misalignment)’ 사례를 상시 공개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발표는 AI 기업 연구원들의 경고성 사직이 잇따르며 AI 개발 속도를 늦춰야 한다는 요구가 커진 가운데 나왔다. AI 위험에 대한 시민들의 우려도 상당하다. AI 개발 과정에서 실제로 어떤 문제가 나타나는지 외부와 공유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커지고 있다. 오픈AI도 이번 발표에서 AI 개발 방향은 외부에서 검증할 수 있는 근거를 바탕으로 정해야 한다고 밝혔다. 다만 AI 기업에 위험행동 공개를 요구할 법적 근거는 아직 부족하다.
통영 해저터널에 테마파크 만들어 환하게
경남 통영시는 국가유산청이 통영 해저터널을 미디어아트 테마파크로 만드는 민간투자사업의 현상변경을 최종 승인했다고 17일 밝혔다. 국가유산청은 민간사업자가 문화유산 훼손을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보완해 재심의를 요청한 이번 현상변경 신청을 조건부 허가했다. 통영시는 이르면 내년 상반기에 착공할 방침이다.
민주노총, 메가특구 사회적 대화 참여키로…코로나19 이후 6년만
민주노총이 노사정 사회적 대화에 참여하는 것은 2020년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노사정 대화 이후 6년 만이다. 민주노총은 17일 중앙집행위원회의를 열고 메가특구 특별법 원 포인트 사회적 대화에 참여할지 논의한 끝에 참여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양경수 민주노총 위원장은 "민주노총은 사회적 대화에 들어가서 주 52시간 예외나 '화이트 칼라 이그젬션' 추진을 막고 주 4.5일제를 추진하라고 주장해야 한다"고 말했다. 지난 15일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은 메가특구에만 노동 규제를 완화하는 노동 특례를 논의하기 위해 노동계와 경영계가 참여하는 원 포인트 사회적 대화 자리를 마련하자고 제안했다. 다만 사회적 대화가 실제 결실까지 낼 수 있을지 장담하기는 어렵다. 민주노총은 1999년 2월 경사노위 전신인 노사정위원회를 탈퇴한 뒤 노사정 사회적 대화에 복귀하지 않고 있다. 민주노총은 "중앙집행위원회에서 사회적 교섭의 방향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으나 결론을 짓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민주노총, 메가특구 사회적대화 참여한다…"주52시간 제외 막고 주4.5일제 등 관철"
양경수 민주노총 위원장이 지난 7월 15일 오후 서울 종로구 동화면세점 앞에서 열린 민주노총 7.15 총파업대회에 참석해 발언을 하고 있다. 뉴시스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이 정부가 제안한 메가특구특별법(가칭·메가특구법) 내 노동특례 관련 원포인트 사회적 대화에 참여하기로 했다. 민주노총은 17일 중앙집행위원회를 열고 메가특구법 원포인트 사회적 대화 참여 여부를 논의한 끝에 대화에 참여하기로 결정했다. 당정이 연내 입법을 목표로 내건 만큼, 노동부도 원포인트 사회적대화를 조속히 추진하겠다는 입장이다.
“1% 이하로 서둘러서 낮춰라”…미 금리 인상에 트럼프는 반발, 인하 압박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기준금리를 인상한 연방준비제도(연준)를 겨냥해 강도 높은 비판을 내놨다. 트럼프 대통령은 16일(현지시간) 트루스소셜에 “미국의 금리는 1% 또는 그보다 낮아야 한다.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은 연준이 이날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올려 3.75~4.00%로 결정한 직후 나왔다. 특히 트럼프 대통령이 임명한 워시 의장 취임 이후 첫 금리 조정이 인상이었다는 점에서 주목됐다. 트럼프 대통령은 11월 중간선거를 앞두고 연준에 지속해서 금리 인하를 요구해왔으며, 자신이 지명한 워시 의장이 금리를 낮출 것이라는 기대를 공개적으로 드러내왔다. 워시 의장은 트럼프 대통령과의 대화 여부에 대해서는 확인하지 않았다.
환율 13.6원 뛰고, 국고채 금리 꿈틀…기업·가계 대출 ‘먹구름’
금리 인상 자체는 이미 예상된 만큼 국내 증시에는 충격이 덜했지만 원·달러 환율과 한국 국고채 금리는 상승 압력을 받았다. 회사채 금리도 상승 국면이라 기업들의 자금 조달에 경고등이 켜졌다. 금리 부담에 부동산 시장 매수세도 약화될 것으로 관측된다. 국내 외환시장은 미국의 금리 인상에 민감하게 반응했다. 미국 금리 상승에 따른 달러 강세와 위험자산 회피 심리가 원화 약세를 이끈 것으로 풀이된다. 국내 채권시장도 단기물 중심으로 금리 상승 압력이 커졌다. 연준이 금리 인상에 이어 연내 추가 금리 인상 가능성까지 열어둔 게 국고채 금리 상승 압력으로 이어지는 모습이다. 한국 국고채 금리 상승은 기업들의 자금 조달 여건에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 부동산 시장도 금리 충격이 번질 수 있는 곳이다. 연말이면 최고 8%대에 이를 가능성도 나온다. 증권가에서는 미국의 금리 인상 자체보다 금리 인상 속도와 미국 장기 국채금리 방향, 국제유가 흐름 등을 국내 증시 향방을 가를 변수로 보고 있다.
토허구역 내 실거주 의무 2029년까지 유예…세입자 ‘일단 숨통’
무주택자가 토지거래허가구역(토허구역) 내 세입자를 낀 주택을 구매할 때 적용되는 실거주 의무가 최장 2029년까지 유예된다. 전월세 시장을 안정시키려는 조치이지만 유예 발표 넉 달 만에 또 유예를 발표하면서 땜질식 처방이라는 비판을 피하기 어려워 보인다. 국토교통부는 17일 토허구역 내 주택 거래 시 세입자가 살고 있는 경우 매수자의 실거주 의무를 내년 말까지 추가로 유예한다고 발표했다. 세입자가 현 임대차계약에서 갱신을 청구하면 이 기간까지도 실거주 의무 유예를 연장키로 했다. 앞서 정부는 지난 5월12일 토허구역에서 세입자를 낀 주택을 매수할 경우 기존 임대차계약 종료일까지 실거주 의무를 유예했다. 이로써 유예 조치 신청 기한은 올해 12월31일에서 내년 12월31일로 1년 연장된다. 기한일인 내년 12월31일 유예를 신청한 사람은 이후 갱신계약 기간 2년을 고려해 2029년까지만 입주하면 되는 셈이다.
다시 ‘긴축의 시대’…미 연준 3년 만에 기준금리 0.25%P ↑, 한은도 11월 추가 인상 전망
지난해까지 금리를 내리거나 올해 동결해온 세계 각국 중앙은행이 다시 ‘긴축의 시대’로 돌아섰다.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가 16일(현지시간) 3년2개월 만에 기준금리를 인상했다. 유럽중앙은행(ECB)이 지난주 금리를 올렸고, 일본도 18일 추가로 금리를 올릴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7월과 8월 두 차례 연속 기준금리 인상을 단행한 한국은행이 연내 금리 추가 인상에 나설 것이란 전망에도 힘이 실리고 있다. 연준이 금리를 올린 것은 2023년 7월 이후 3년2개월 만이다. 연준은 2024년과 지난해 총 여섯 차례 금리를 내렸고 올해는 다섯 차례 연속 동결했지만, 이날 통화정책 방향을 긴축으로 전환했다. 특히 주목되는 점은 추가 인상 가능성이다. 지난 6월 기준금리를 0.75%에서 1%로 올린 일본 중앙은행은 18일 금융정책결정회의에서 금리를 올릴 것이란 예상이 지배적이다. 미·일 금리차를 생각하면 일본이 금리를 더 올릴 가능성도 나온다. 한은도 연내 기준금리를 더 올릴 것이란 관측에 힘이 실린다.
영국 금리 동결했지만…BOE 총재 "금리 인상 가능성" 시사(종합)
잉글랜드은행은 지난해 12월 0.25%포인트(p) 인하를 마지막으로, 올해 여섯 차례 통화정책위원회에서 연속해서 금리를 유지했다. 통화정책위원회 9명 중 6명이 3.75% 유지에 찬성했고 3명은 4.00%로 0.25%p 인상해야 한다는 의견을 냈다. 이는 로이터 통신이 조사한 시장 전문가 전망과 일치한다. 전날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는 기준금리를 연 3.75∼4.00%로 0.25%p 인상했다. 유럽중앙은행(ECB)도 지난 10일 3대 정책금리를 0.25%p씩 인상하는 등 올해 두 차례 금리 인상을 단행했다. 금융시장에서는 BOE가 연내 기준금리를 인상할 거란 관측이 높다. BOE도 잇달아 기준 금리를 동결하는 동안 계속해서 에너지 가격과 물가 불확실성을 지적했다. 이날 영국 국채 30년물 금리는 0.06%p 하락했다. 채권 금리는 가격과 반대로 움직인다.
민주노총, 메가특구 사회적 대화 참여
뉴시스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이 17일 정부가 제안한 메가특구특별법 노동 특례 논의를 위한 원 포인트 사회적 대화에 참여한다. 민주노총이 노사정 사회적 대화에 참여하는 것은 2020년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노사정 대화 이후 6년 만이다. 17일 민주노총에 따르면 민주노총은 이날 중앙집행위원회의를 열고 메가특구 특별법 원 포인트 사회적 대화에 참여하기로 결정했다. 양경수 민주노총 위원장은 "민주노총은 사회적 대화에 들어가서 주 52시간 예외나 '화이트 칼라 이그젬션' 추진을 막고 주 4.5일제를 추진하라고 주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앞서 지난 15일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은 메가특구에만 노동 규제를 완화하는 노동 특례를 논의하기 위해 노동계와 경영계가 참여하는 원 포인트 사회적 대화 자리를 마련하자고 제안했다. 재계는 메가특구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노동 특례가 필요하다고 주장한다.
네오사피엔스, 21일 코스닥 입성…공모가 1만원
한국거래소는 네오사피엔스의 코스닥시장 신규 상장을 승인했다고 17일 전했다. 주권 매매는 오는 21일부터 시작되며 공모가는 1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