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국방부 "이란전에 43조원 투입"…열흘 새 6조원 증가
미국 국방부가 12일(현지시간) 이란 전쟁 비용이 290억달러(43조원) 안팎이라고 의회에 보고했다. 국방부가 여론을 의식해 실제 전비를 축소 보고했을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다.앞서 CBS는 국방부가 이란 전쟁에 250억달러를 썼다고 보고한 날 국방부 관리들을 인용해 실제 비용은 그 두 배인 500억달러에 가깝다고 보도했다.
美 학자금대출 디폴트 급증…수백만명 연체 비상
미국에서 학자금 대출 디폴트(채무불이행)가 급증하며 신용시장 불안 우려가 커지고 있다. 뉴욕 연은은 "2차 디폴트 물결이 나타날 수 있다"고 경고했다. SAVE 프로그램 가입자 수백만명이 다시 상환을 시작해야 하기 때문이다.SAVE 프로그램은 저소득층 학자금 대출 상환 부담을 줄이기 위해 도입된 제도다. 하지만 연방 항소법원이 올해 초 프로그램 종료 결정을 내리면서 차주들은 다시 상환 압박을 받게 됐다.
"구글, 스페이스X와 우주 데이터센터 구축 협상"
2027년에는 우주 데이터센터의 모태가 될 위성 원형을 발사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이른바 '선캐처(Suncatcher, 태양잡이)'라는 혁신적(문샷)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구글 국제전략파트너십 책임자인 돈 해리슨이 스페이스X 이사회에 들어가 있다.우주 데이터센터는 아직 실현 가능성이 입증되지 않았지만 스페이스X의 차세대 성장 엔진으로 부상하고 있다. 웅웅거리는 소음으로 지역 주민들의 반감을 부르는 데이터센터를 우주에 건설하면 민원에 시달릴 일이 없다. 또 막대한 전력은 자체 태양광 발전으로 해결할 수 있다.그러나 분명한 한계들도 있다.우선 진공 상태에서의 냉각 문제다. 우주는 온도가 매우 낮지만 데이터센터가 뿜어내는 열을 전달할 매질이 없다. 복사로만 열을 방출해야 하는데, 이는 효율이 매우 낮다. 본체보다 훨씬 큰 거대 방열판을 장착해야 할 수도 있다. 이렇게 되면 위성의 무게와 부피가 급격히 증가한다.내구성도 문제다.우주는 반도체에 치명적인 고에너지 입자와 방사선이 가득하다.
"최종 판결 전까지 유지"…트럼프 10% 관세 계속 간다
】 미국 연방항소법원이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10% 글로벌 관세'를 무효라고 판단한 하급심 판결의 효력을 일시 정지했다.
반도체주 급락…인플레 우려 속 차익실현 매물 봇물
이 때문에 주가는 심각하게 고평가됐다.1년 뒤 예상 주당순이익(EPS)을 기준으로 한 선행 주가수익배율(PER)이 114배가 넘는다.
트럼프 "매캐리 FDA 청장 해임"
CNBC에 따르면 존스홉킨스대 외과 암 전문의로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정부의 대응을 비판한 것으로 유명한 매캐리 청장은 최근 수개월 FDA 직원들과 백악관 모두와 척을 지면서 해임 수순을 밟아왔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2일(현지시간) 마티 매캐리 식품의약청(FDA) 청장을 해임한다고 밝혔다. 남은 직원들 사이에서는 매캐리의 지도력에 대한 불신이 높았다.
예측 시장 칼시 "미 인플레, 올해 5% 육박"
예측·도박 플랫폼 칼시에서 트레이더들이 올해 미국 인플레이션(물가상승)이 5%에 육박할 수 있다는 전망을 내놨다.CNBC는 칼시 트레이더들이 올해 물가상승률을 4%가 넘는 것으로 확신하고 있다고 12일(현지시간) 보도했다.미 노동부가 이날 발표한 4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약 3년 만에 가장 높은 3.8% 상승률을 기록한 것으로 확인된 가운데 이런 전망이 나왔다.칼시 트레이더들은 일단 올해 인플레이션은 확실하게 4%를 넘고, 4.5%를 넘을 가능성도 67%에 육박하는 것으로 판단했다.또 올해 연간 인플레이션이 5%를 넘을 가능성도 40%에 육박하는 것으로 이들은 예상하고 있다.미 인플레이션은 2023년 2월 이후 단 한 번도 5%를 상회한 적이 없다.이는 월스트리트 이코노미스트들의 예상을 압도하는 전망이다.팩트세트 집계에서 이코노미스트들은 이번 2분기 인플레이션이 평균 3.8%로 정점을 찍고, 연말에는 2.8%로 떨어질 것으로 예상했다.그러나 소비자들의 전망은 칼시 트레이더들의 예상에 더 가깝다.미시간대가 8일 공개한 5월 소비자태도지수에 따르면 소비자들은 앞으로 1년 동안 인플레이션이 4.5%로 뛸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또 다른 예측 시장 폴리마켓에서도 올해 미 인플레이션이 4.5%를 넘을 가능성이 50%에 이르는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미 인플레이션은 2월 28일 이란 전쟁이 시작되면서 뛰기 시작했다.
워시, 연준 이사 인준안 통과…의장 인준안 13일 표결
케빈 워시(56)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 의장 지명자에 대한 연준 이사직 인준안이 12일(현지시간) 상원을 통과했다. 워시 이사를 의장으로 인준하기 위한 표결은 13일에 진행될 전망이다.CNBC에 따르면 상원은 이날 전체 표결에서 워시 지명자의 이사 인준안을 51-45로 통과시켰다. 민주당에서는 존 페터먼(펜실베이니아) 상원 의원만이 찬성표를 던졌다.워시는 2006~2011년 연준 이사를 지낸 적이 있다.이번에 인준안이 통과됨에 따라 워시는 임기 14년의 연준 이사가 됐다.
승무원이 말한 "밥 승객" 무슨 뜻?…기내 은어 공개
비행기 안에서 승무원들이 승객을 두고 쓰는 은어가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승무원들은 마음에 드는 승객이 있으면 갤리로 돌아가 다른 승무원에게 좌석 위치를 알려주기도 한다고 말했다.더선 칼럼에 따르면 'Bob'은 'Best on board'라는 의미로도 쓰일 수 있다. 표현은 다르지만, 둘 다 승무원의 눈에 띈 승객이라는 뜻으로 통한다.일부 승무원은 "밥 승객"으로 불리면 서비스가 더 친절해질 수 있다고도 했다.
트럼프 “中과 대만 美무기 수출 논의” … 이란전 협조 압박카드 쓸듯
미국은 이 무기들을 우크라이나에도 지원했다. 국력과 군사력이 열세인 우크라이나가 이 무기들을 활용해 러시아를 막아 내는 데 큰 위력을 발휘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즉, 대만이 이런 무기를 대거 사들이는 건 중국의 침공을 저지하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대만 매체인 타이베이타임스에 따르면 대만군은 하이마스를 중국 본토와 가까운 둥인(東引)섬, 펑후(澎湖)섬 등에 배치할 수 있다. 이란 전쟁에서 출구를 찾지 못하는 트럼프 행정부가 이란과 가까운 중국의 협조를 위해 대만 의제에서 일정 부분 양보할 가능성이 있다는 의미다. 이 매체에 따르면 백악관 참모진도 트럼프 대통령에게 “대만은 중국의 일부”처럼 중국에 유리한 발언을 공개적으로 하지 말라고 권고하고 있다.
CME "AI GPU 임대 가격 선물 시장 출범"
선물 계약이 도입되면 투자자들과 기술 업체들은 GPU 가격 미래 변동에 베팅하거나 위험을 헤지할 수 있다.세계 최대 파생상품 거래소 가운데 한 곳인 CME는 이를 위해 실리콘 데이터와 협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실리콘 데이터는 시카고에 본사를 둔 대형 중개업체 DRW의 지원을 받고 있다.DRW는 AI 컴퓨팅 연산 능력과 관련한 가격 지수를 비롯해 기타 시장 데이터를 제공한다.CME의 컴퓨팅 연산 능력 선물 계약은 실리콘 데이터가 제공하는 가격 지수를 기준으로 설정된다.CME CEO 더피는 "컴퓨팅은 21세기의 새로운 석유"라면서 "자체 능력으로 빠르게 성장하는 자산군"이라고 설명했다.AI 붐 속에 엔비디아 GPU는 심각한 수요 초과 상태를 경험하고 있다.실리콘 데이터는 이를 감안해 현재 A100, H100, B200(블랙웰) 칩의 일일 임대 비용 정보를 LSEG(런던증권거래소 그룹), 블룸버그 등에 제공하고 있다.더피가 21세기의 새로운 석유라고 지목한 GPU 등 컴퓨팅 연산 능력은 1983년 뉴욕에서 첫 거래를 시작하며 세계 최대 상품 시장으로 성장한 석유 선물 거래의 뒤를 잇게 된다.CME는 올 하반기 컴퓨팅 연산 능력 가격 선물 거래를 시작할 계획이다.실리콘 데이터 CEO 카르멘 리는 벌써 수백억달러 규모의 계약이 진행 중이라면서 "변동성과 위험을 통제하려는 열망은 실존한다"고 말했다.
[국제유가] 배럴당 107달러 돌파..."6월까지 종전 합의 못하면 파국"
조 바이든 전 대통령의 선임 에너지 고문을 지낸 에이모스 혹스틴은 12일 CNBC와 인터뷰에서 이란 전쟁 종전 협상이 교착 상태에 있다면서 "얼어붙은 갈등" 상태라고 지적했다. 미국과 이란의 종전 합의, 호르무즈 해협 재개방 기대감이 약화한 데 따른 것이다. 또 미국과 이란이 다음 달까지 종전 합의에 이르지 못하면 석유 시장은 벼랑 끝에 몰릴 것이라고 경고했다.
트럼프, 오늘 베이징 도착…못 끝낸 '이란 전쟁'이 최대 변수[영상]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3일 저녁 중국 베이징에 도착해 2박 3일의 방중 일정을 시작한다. 이란 사태의 장기화가 중국 경제에도 부담이 되니 시 주석이 이란에 대한 설득·압박에 나서 달라는 얘기다. 미국은 중국을 압박하기 위해 이란 석유 수입 등과 관련된 중국 기업들을 제재 대상에 올려놨다.이란이 핵무기의 원료가 되는 고농축 우라늄을 미국에 넘기도록 하는 게 미국의 목표다. 중국 측은 줄곧 '하나의 중국'을 대외적으로 제시해 왔다. 회담을 통해 미국에게도 '대만 독립 반대' 입장을 분명히 할 것을 요구할 것이라는 게 중국 전문가들의 중론이다. 합의가 이뤄지더라도 부분 조정에 그칠 것이라는 관측이다.투신취안 대외경제무역대학 교수는 "(미·중 정상회담은) 대타협보다는 '대파탄'을 피하는 것이 최선"이라고 이코노미스트에 말했다. 미국 백악관에 따르면 방중 이틀째인 14일 환영 행사에 이어 시 주석과 양자 회담이 예정돼 있다. 마지막 날인 15일에는 차담회에 이어 업무 오찬을 할 예정이다.
쿠웨이트 “이란 혁명수비대 침투…무장대원 4명 체포”
쿠웨이트는 최근 바레인, 아랍에미리트(UAE) 등과 함께 혁명수비대와 연계된 것으로 의심되는 조직 및 인물에 대한 단속을 강화해왔다. 이 과정에서 민간 기반시설이 파괴되고 최소 20명의 민간인이 숨진 것으로 알려졌다.특히 UAE는 이란의 공격 위험이 자국 영토까지 확대되자 이스라엘과의 안보 협력을 한층 강화하고 있다.
美항소법원, '글로벌 10% 관세' 무효 판결 일시 효력 정지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지난 2월 연방대법원이 국제비상경제권한법(IEEPA)에 근거한 상호관세 부과를 위법이라고 판결하자 곧바로 무역법 122조에 따른 '10% 글로벌 관세'를 부과한 바 있다. 미 연방순회항소법원은 12일(현지시간) 트럼프 행정부가 부과한 '10% 글로벌 관세'를 위법이라고 판단한 1심 판결 집행을 일시 정지했다. 현재 트럼프 행정부는 과잉생산과 강제노동 등 두 가지 분야에서 무역법 301조에 따른 조사를 진행 중이다.
[뉴욕증시] 인플레 우려 속 기술주 하락…인텔 등 반도체 급락
'월가 공포지수' 시카고옵션거래소(CBOE) 변동성지수(VIX)는 0.37p(2.01%) 하락한 18.01을 기록했다.반도체 종목들은 차익실현 매물 속에 고전했다.
女직원 몰래 촬영…책상 밑에 '카메라 3대 설치' 한 남성
싱가포르의 30대 남성이 여성 지인의 얼굴을 이용해 인공지능(AI) 합성 나체 이미지를 만든 뒤, 피해자의 사무실 책상 밑에 몰래카메라까지 설치한 것으로 드러났다. 조사 결과 그는 피해자 사진을 이용해 AI로 이미지를 만든 것으로 드러났다. 2025년 1월에는 피해자의 뒷모습 사진과 음란한 문구를 텔레그램으로 보냈다. 한씨는 피해자가 근무하는 사무실에 출입할 수 있다는 점을 이용해 직접 촬영 장비를 설치하기로 한 것으로 조사됐다.한씨는 지난해 1월 온라인으로 소형 카메라를 주문했다. 카메라를 받은 뒤에는 출입이 가능했던 피해자의 사무실 책상 밑에 카메라 3대를 붙였다. 검찰은 그가 피해자의 치마 속을 촬영할 수 있도록 카메라를 배치했다고 밝혔다.한씨는 카메라를 전원에 연결하고 양면테이프로 책상 아래에 고정했다.
美 반도체주 급락…필라반도체지수 장중 6.8% 후퇴 1년래 최대폭
최근 인공지능(AI) 열풍을 타고 사상 최고치 행진을 이어온 미국 반도체주가 12일(현지시간) 급락했다. 단기간 과열된 랠리에 대한 차익실현 매물이 한꺼번에 쏟아졌다.이날 뉴욕증시에서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SOX)는 장중 한때 6.8% 급락하며 1년여 만에 최대 낙폭을 기록했다. 이후 낙폭을 일부 줄였지만 결국 3% 하락 마감했다. 하지만 인텔 주가는 올해 들어서만 220% 넘게 상승한 상태다. 엔비디아는 올해 들어 상대적으로 상승률이 덜했던 데다 다음주 실적 발표를 앞두고 매수세가 이어졌다는 분석이 나온다.
전쟁·유가 우려에도...뉴욕증시 지탱하는 기둥 3개는
이란 전쟁, 이에 따른 유가 고공 행진 속에서도 뉴욕 증시가 사상 최고 행진을 하는 데에는 다 그럴 만한 이유가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뉴욕 증시의 반도체 종목들에 차익실현 매물이 몰리면서 12일(현지시간) 사상 최고 행진이 일단 멈추기는 했지만 기술주 비중이 높은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과 나스닥 지수는 사상 최고 수준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았다.CNBC는 이전 같았으면 공포를 경험했을 뉴욕 증시가 전쟁을 무시하는 듯한 행보를 보이는 이유로 크게 3가지를 꼽았다.전 세계 석유와 천연가스 수송의 20%를 책임지는 호르무즈 해협 봉쇄로 전쟁 이후 국제 유가가 40% 넘게 폭등했지만 실제 미 기업들에 미치는 충격은 예상외로 크지 않은 것으로 분석됐다.최소한 이번 1분기 실적발표에서는 그랬다.트라이배리에이트 리서치가 3월부터 공개된 1465개 기업의 분기 실적 발표를 분석한 결과 이란 전쟁으로 부정적인, 또는 긍정과 부정이 혼재한 영향을 예상한다는 기업들의 시가총액 합계는 미 증시 시총의 10%에 불과했다.트라이배리에이트는 이 10%마저 지나치게 높게 잡은 것일 수 있다고 단서를 달았다.이는 시장 특정 부문이 고전하더라도 S&P500 지수 전반은 탄탄한 흐름을 지속할 수 있다는 뜻이다.시장이 강한 내성을 보이며 사상 최고 행진을 재개한 또 다른 배경은 인공지능(AI)을 발판으로 한 빅테크 기업들의 탄탄한 실적이다.S&P500 지수 시총 상위 빅테크들은 실적 측면에서 예전과 비교하기 어려울 정도의 독보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아폴로 수석 이코노미스트 토스텐 슬록은 S&P500 상위 10대 기업이 지수 전체 순이익의 약 34%를 차지한다면서 1996년 17%에 비해 두 배가 됐다고 설명했다.JP모건 트레이딩 데스크는 지난주 M7 빅테크 순익이 나머지 493개 기업의 순익을 40% 넘게 웃돈다면서 2014년 이후 처음이라고 지적했다.시장 무게 중심이 일부에만 극심하게 쏠리는 것은 투자자들을 불안하게 만드는 요인이기는 하지만 이들이 AI를 디딤돌 삼아 가파른 실적 향상을 보인다는 점은 증시에 긍정적이다.AI 테마는 비록 12일 인플레이션(물가상승) 우려 속에 주춤하기는 했지만 여전히 시장 상승세 불쏘시개 역할을 하고 있다.전 세계 경제가 1, 2차 오일쇼크를 겪으면서 석유 의존도를 크게 줄인 가운데 미 경제가 굴러가는 데 필요한 석유 규모가 크게 줄었다는 점도 뉴욕 증시 사상 최고 행진의 배경이다.뱅크오브아메리카(BofA) 증권 글로벌 이코노미스트 안토니오 개브리얼은 지난달 분석 노트에서 미 경제가 동일한 국내총생산(GDP) 달성에 필요한 석유 규모가 지금은 1970년대 수준의 약 3분의1로 떨어졌다고 지적했다.개브리얼은 만약 이란 전쟁이 격화돼 유가가 뛴다고 해도 유가 상승 충격은 예전만 못하다고 설명했다.
만리장성 앞 닉슨·‘독주 원샷’ 레이건···미 대통령 방중 역사 54년
리처드 닉슨 대통령 부부가 1972년 2월 중국 방문 당시 만리장성 앞에서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미국 국립문서기록관리청 홈페이지 갈무리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두 번째 방중은 역사에 어떤 기록을 남길까. 54년 전 냉전 시대에 시작된 미국 대통령의 중국 방문은 단순한 정치 행사를 넘어 양국 관계의 전환점으로 기능해왔다. 1984년에는 ‘강경 반공주의자’ 로널드 레이건 대통령이 중국을 찾았다. 로널드 레이건 미국 대통령이 1984년 중국 시안의 진시황 병마용 유적을 구경하고 있다. 미국 국립문서기록관리청 홈페이지 갈무리 빌 클린턴 대통령은 1998년 역대 미국 지도자 중 최장기간인 8박 9일 일정으로 중국을 방문했다. 1998년 6월 빌 클린턴 미국 대통령이 중국 베이징의 인민대회당에서 열린 국빈 만찬에서 장쩌민 중국 국가주석과 건배를 하고 있다. 백악관 홈페이지 갈무리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취임 후 처음 중국에 방문한 2009년 11월 후진타오 중국 국가주석과 베이징의 댜오위타이 국빈관에서 대화를 나누며 걷고 있다. 미국 국립문서기록관리청 홈페이지 갈무리 버락 오바마 대통령은 8년 재임 기간 총 두 차례 중국을 찾았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017년 11월 중국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열린 방중 환영행사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악수를 하고 있다.
‘냉전시대 핵무기’에 비유되는 AI, 미·중 정상회담 핵심 의제로 부상하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AFP 인공지능(AI)이 이번 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리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간 정상회담의 핵심 의제로 떠오르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AI가 군사 작전에 동원되고 사이버 보안을 한 번에 무너뜨릴 강력한 무기로 거론되면서 냉전 시대 핵무기를 둘러싼 미국과 소련의 갈등에 비유되기도 한다. AI 기술 발전이 정부 통제를 벗어날 정도로 빠르게 이뤄지고 있다는 우려 속에서 의도치 않은 충돌을 방지하려는 취지라는 의미다. AI를 둘러싼 양국의 입장 차는 뚜렷하다. 미국은 중국에 의한 안보 위협이 AI를 통해 확대되는 것뿐 아니라, AI 경쟁이 심화했을 때 생길 수 있는 군사적 충돌 방지 등에 초점을 두고 있다. 중국 지도자들은 이와 유사한 위기감을 경험하지 못한 만큼, 일종의 ‘군비 통제’로 여겨질 수 있는 AI 관련 합의에는 소극적일 것이란 분석이다. 미국이 AI 우위를 유지하기 위해 중국에 대한 통제를 강화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중국의 추격도 빠르다.
헤그세스 美 국방장관, "한국 배치 사드 전력 중동 반출 사전 계획된 것"
피트 헤그세스 미국 국방장관이 이란 전쟁 이후 한국에 배치되었던 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THAAD·사드) 일부 전력의 중동 이전과 관련해 "사전에 충분히 고려된 결정이었다"고 밝혔다. 샤츠 의원은 질의를 통해 "이란 전쟁 종료 후 전 세계의 탄약과 한국에 배치됐던 사드 및 패트리어트 시스템 일부가 중동 내 미군 기지 방어를 위해 다급히 이동된 것으로 안다"며 "이러한 조치들이 사전에 예상되고 계획된 부분이었는지 확인해달라"고 요청했다. 12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상원 세출위원회 국방소위원회의 2027 회계연도 예산 관련 청문회에 출석한 헤그세스 장관은 브라이언 샤츠(민주·하와이) 의원의 관련 질의에 이같이 답했다.
트럼프 “시진핑과 이란 관련 긴 대화할 것…도움은 불필요”
이란과의 전쟁을 끝내려면 무엇이 필요하냐는 질문에는 “지켜볼 것이고 비행 중에 그것에 대해 생각하겠지만, 그들의 군대를 매우 철저하게 격파했고 끝난 일”이라고 말했다. 트럼프는 그러면서 “우리가 완전히 통제하고 있다.
컬러 과자 시대 끝, 중동전쟁이 만든 '흑백 과자'?[이런일이]
가루비 측이 내놓은 흑백 봉투 시안에는 '석유 원료 절약 패키지'라는 안내 문구가 인쇄될 예정이다.가루비 측은 "중동 정세 악화로 원재료 조달이 극히 불안정해졌다"며 "안정 공급을 최우선으로 하여 기민하고 유연하게 대응하겠다"고 밝혔다.일본 내에서는 가루비뿐 아니라 다른 기업들도 포장을 바꿀 가능성이 높다고 내다봤다.실제로 지난 1일 햄·소시지 회사 이토햄요네큐홀딩스의 우라타 히로유키 사장은 "앞으로는 컬러풀한 패키지가 어려워질 것"이라며 "흑백 등 단순한 포장으로 바뀔 가능성이 있다"고 언급한 바 있다.이번 가루비 흑백 포장 전환을 두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스낵이나 음료 등을 판매하는 여러 업계에서 흑백 포장이나 인쇄 없는 포장으로의 전환이 진행될 전망"이라고 했다.
중국 향해 출발한 트럼프, 두나라 이란 문제 견해차 부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중국 방문길에 오르며 이란 문제를 둘러싼 미·중 간의 견해차를 일축했다.
“조센징” 혐한 발언한 日올림픽위 부회장, 결국 사임
12일 NHK, 닛칸스포츠 등에 따르면, JOC는 기타노 부회장이 사임 의사를 밝혔으며 이를 수락한 사실을 알렸다. 이는 한국인과 조선인을 비하하는 대표적인 표현이다.
"사진 찍을 때 주먹 쥐어야 하나"…전문가, '브이' 포즈 사진에 지문 유출 경고
스마트폰으로 무심코 찍어 올린 '브이(V)' 셀카가 개인정보 유출의 통로가 될 수 있다는 경고가 나왔다. 3m 거리에서 찍더라도 손의 세부 정보 절반가량을 복구할 수 있다는 설명도 덧붙였다.방송에선 지문 추출 과정도 시연했다. 또 회사 출입 시스템에서 수집한 지문을 실리콘 형태로 복제해 58만 위안(약 1억 2742만원) 가량 절도한 사례도 있었다.여기에 AI 기반 영상 합성 기술 악용 사례도 문제로 떠올랐다.
CNN, 北 핵잠수함용 원자로 운반하던 러 화물선, 스페인 인근 의문의 침몰
북한의 핵잠수함 제작에 사용될 수 있는 러시아제 핵원자로를 운반하던 러시아 화물선이 스페인 인근 해역에서 의문의 폭발과 함께 침몰한 사실이 뒤늦게 공개됐다. 12일(현지시간) CNN은 지난 2024년 12월 23일 스페인 해안에서 약 60마일(96km) 떨어진 지점에서 침몰한 러시아 화물선 '우르사 메이저'호에 대한 심층 조사 결과를 보도했다. CNN은 화물선을 호위하던 러시아 해군함정 '이반 그렌'호가 인근 선박의 접근을 통제하고 구조된 승무원들의 즉각적인 인도를 요구하는 등 예민한 반응을 보였으며 일주일 뒤에는 러시아 스파이선 '얀타르'호가 사고 해역에 나타난 후 이후 수중에서 네 차례의 추가 폭발음이 감지된 사실도 보도했다.
법정에 나온 샘 올트먼, 머스크에 반격..."나는 정직한 기업인"
다만 그는 "회사가 파괴되는 것을 막기 위해 나중에 복귀 지지 서명에 동참했다"고 덧붙였다.이날 올트먼은 머스크가 과거 오픈AI에 대한 과도한 통제권을 요구했다고 폭로했다. 그는 "머스크에게 '당신이 죽으면 통제권은 어떻게 되나'라고 묻자, '내 자녀들에게 승계될 것'이라고 답해 당황스러웠다"고 말했다.
트럼프, 정상회담 위해 중국 출발···“무엇보다 무역 논의, 이란관련 도움 불필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2일(현지시간) 미·중 정상회담을 위해 중국 베이징으로 향하는 전용기에 탑승하면서 손을 흔들고 있다. AP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2일(현지시간) 미중정상회담을 위해 중국 베이징으로 출발하며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무역을 비롯해 여러 사안을 논의하겠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이 핵무기를 보유할 수 없다고 강조하기도 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우크라이나 전쟁 해결이 가까워졌다고 주장하면서 연내 러시아를 방문할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았다. 트럼프 대통령은 중국 시간으로 13일 밤 베이징에 도착해 2박3일 간의 방중 일정을 시작한다. 트럼프 대통령과 시 주석의 회담은 14일 오전 10시 이뤄진다.
트럼프 “이란 전쟁에 中 도움 필요 없어…무역 논의할 것”
그는 “메시지는 아주 간단하다. 지금 물가는 단기적 현상이다”라고 했다. 시 주석과는 13일 오전 10시 대좌한다.
이란, 트럼프 방문 앞둔 중국에 영구종전 등 입장 대변 요청
AFP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방중을 앞두고 이란이 전쟁 종식 등 자국의 입장을 대변해 줄 것을 중국에 전달했다고 IRNA 통신 등 이란 관영 매체가 1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카타르, 이란에 '호르무즈 해협 무기화하지 말라' 경고
카타르가 이란을 향해 호르무즈 해협을 주변국을 위협하거나 경제적 이득을 취하기 위한 '무기'로 사용하지 말라고 강력히 경고했다.12일(현지시간) 유로뉴스는 셰이크 무함마드 빈 압둘라만 알 타니 카타르 총리 겸 외무장관이 수도 도하에서 하칸 피단 튀르키예 외무장관과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이란은 호르무즈 해협을 걸프 국가들을 압박하거나 협박하는 무기로 사용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고 보도했다.알 타니 총리는 "호르무즈 해협은 항상 보호받고 안전하게 유지되어야 하는 국제 수로"라고 강조하며 "현재 해협에서 벌어지고 있는 일들이 결코 되풀이되어서는 안 된다"고 덧붙였다.피단 장관 역시 이에 동조하며 "호르무즈 해협의 무기화를 막는 것은 역내 안보뿐만 아니라 글로벌 경제를 위해서도 매우 중요하다"고 언급했다.
인내심 잃었나···“트럼프, 대규모 전투 재개 진지하게 고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2일(현지시간) 중국과의 정상회담을 위해 출발하기 전 백악관에서 회견을 하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의 호르무즈 해협 봉쇄가 계속되고 있는 데다 핵 물질과 관련한 이란의 실질적인 양보가 나오지 않는 데 대해 불만이 커지고 있다. 소식통들은 트럼프 행정부 안에서 이란에 실제로 진지한 협상 의지가 있는지 의문을 제기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으며, 향후 대응 방안을 둘러싸고도 이견이 표출되고 있다고 전했다. CNN은 트럼프 대통령 측근 사이에서 중재국 파키스탄에 대한 불신도 커지고 있다고 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국가안보팀을 소집해 향후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안규백 "미국에 호르무즈 단계적 기여 방안 검토" 입장 전달
또한 안규백 장관은 조건에 기초한 전시작전통제권(전작권)과 관련해서도 "한국 주도의 한반도 방위를 실현하기 위한 국방비 증액, 핵심 군사역량 확보 등을 설명했다"며 이에 피트 헤그세스 미 국방장관도 공감을 표시했다고 전했다. 안규백 국방부 장관은 12일(현지시간) 호르무즈 해협 정상화와 관련해 "단계적으로 기여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미국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한편 안규백 국방부 장관은 한미 정상이 합의한 한국의 핵추진잠수함 건조 추진에 대해서도 "안보 사안은 경제 문제와 다른 트랙에서 접근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면서 미국이 전쟁 중인 상황 등을 감안하더라도 조속히 실무협의를 개최해야 하지 않느냐는 데 미국 측과 인식을 같이 했다고 전했다.
안규백 국방 “정보 공유·군사자산 지원 등 단계적 기여 방안, 미국에 전달”
12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주미 한국대사관에서 특파원과 간담회를 하는 안규백 국방장관. 워싱턴 공동취재단 미국을 방문한 안규백 국방부 장관이 호르무즈 해협 개방에 단계적으로 기여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미국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전시작전통제권(전작권) 전환과 관련해서는 “한·미 간 공감대가 형성돼 있으나 약간의 인식차가 있다”며 설득 작업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다만 안 장관은 “헤그세스 장관이 구체적으로 어떤 요구를 한 것은 없다”고 말했다. 전작권 전환에 대해선 “헤그세스 장관도 조건에 기초한 전작권 전환에 공감을 표하며 조속하게 전환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안 장관은 헤그세스 장관과의 회담에서 주한미군 감축이나 주한미군의 전략적 유연성과 관련해서는 전혀 논의된 바 없다고 전했다.
미 항소법원, ‘10% 글로벌관세 무효’ 1심 판결 집행 일시 정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025년 4월 2일 백악관 로즈가든에서 관세에 대해 발언하는 모습. 이날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미 연방순회항소법원은 무역법 122조에 따라 트럼프 행정부가 지난 2월 부과한 10% 글로벌 관세가 위법하다는 미 연방국제통상법원(CIT)의 판결 집행을 일시 정지했다. 이번 법원 결정으로 10% 글로벌 관세 납부가 계속되는 것이라고 블룸버그 통신은 전했다. 무역법 122조에 따른 10% 글로벌 관세 부과가 위법하다는 CIT 판결은 지난 7일 나왔다. 트럼프 행정부는 다음날인 8일 항소했다.
美·덴마크, 비밀리 그린란드 기지 협상 급물살
12일(현지시간) BBC 방송은 미국 정부 관리들이 덴마크의 자치령인 그린란드 남부 지역에 3개의 신규 군사 기지를 개설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며 이들 기지는 특히 그린란드와 아이슬란드, 영국 사이의 해역을 일컫는 'GIUK 갭'에서의 러시아 및 중국 해군 활동을 감시하는 중추적 역할을 맡게 될 전망이라고 보도했다,협상에 정통한 한 관계자는 "새로운 기지 중 한 곳은 과거 미군 기지이자 공항 시설이 남아있는 나르사수아크가 유력하다"며 "비용 절감을 위해 기존 비행장이나 항만 인프라가 있는 부지를 우선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번 협상은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 1월 "러시아와 중국에 넘겨주느니 미국이 그린란드를 소유해야 한다"며 "매입이나 협상 같은 '쉬운 길'이나 무력 점령이라는 '어려운 길' 중 하나를 택할 수 있다"고 발언한 이후 진행되어 더욱 주목받고 있다. 이는 과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그린란드를 "강제로 빼앗을 수도 있다"고 발언하며 촉발된 외교적 위기를 해소하는 동시에, 북극해에서 러시아와 중국의 움직임을 감시하기 위한 전략적 행보로 풀이된다.
트럼프 압박 속 FDA국장 결국 사임···가향 전자담배 놓고 갈등
12일(현지시간) 사임한 마티 매커리 미국 FDA 국장(왼쪽)이 지난해 9월 백악관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나란히 서있다. AFP 가향 전자담배 승인 문제를 놓고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와 갈등을 빚던 미국 식품의약국(FDA) 국장이 결국 사임했다. 존스홉킨스대 종양외과 전문의 출신인 매캐리 국장은 지난해 3월부터 13개월간 FDA를 이끌었다. 트럼프 행정부와 가장 큰 갈등을 빚은 것은 과일 향 전자담배 승인 문제였다. 그는 측근들에게 양심상 이를 승인할 수가 없다고도 말해 온 것으로 전해졌다.
이란 테헤란… 공습 공포 벗어났더니 이번에는 지진 발생
통상 이 정도 규모의 지진은 내진 설계가 미비한 건물에 손상을 입힐 수 있는 수준이다.현재까지 즉각적인 인명 피해나 대규모 건물 붕괴 보고는 들어오지 않았으나, 당국은 피해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이란 매체는 지진의 진앙이 테헤란 동쪽 마잔다란주와의 경계 지역이며, 약 10초간 진동이 지속됐다고 밝혔다.특히 이번 지진은 이스라엘 및 미국과의 갈등으로 인해 '전면전이냐 휴전이냐'의 기로에 서 있는 예민한 시점에 발생해 시민들의 공포를 극대화했다.테헤란은 여러 개의 주요 활단층 위에 위치해 있어 주기적으로 지진 위험에 노출된 도시로 알려졌다.이날 앞서 테헤란 인근 파르디스 지역에서도 소규모 지진이 보고된 바 있어 주민들의 불안감은 쉽게 가라앉지 않고 있다고 NYT는 현지 분위기를 전했다.
이란 국회의장 “협상안 수용해야…아니면 실패뿐”
이는 피트 헤그세스 국방장관이 2주 전에 제시했던 추정치보다 약 40억 달러 더 큰 규모였다.미국과 이란은 지난달 7일 휴전한 이후 종전 협상을 진행해왔으나, 좀처럼 합의점을 찾지 못하고 있다. 전적으로 받아들일 수 없다”고 규탄했다.이란은 앞서 미국이 제시한 평화안에 대한 답변 형식으로 자국의 제안을 전달했다.
“미, 이란 전쟁에 43조원 지출” 국방부 회계감사관 밝혀···중동 미군기지 피해액은 제외
피트 헤그세스 미국 국방부 장관이 12일(현지시간) 미 의회 청문회에 출석해 발언을 듣고 있다. 제이 허스트 미 국방부(전쟁부) 회계감사관(차관)은 이날 미 연방 하원 세출위원회 국방소위의 2027 회계연도 국방예산 청문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허스트 감사관은 지난달 29일 하원 군사위 청문회에서는 전쟁 비용 추산치를 250억 달러로 밝힌 바 있는데, 2주가 지난 시점에서 40억 달러(약 6조원)가 늘어난 것이다. 허스트 감사관은 이날 증언에서 “합동참모본부와 회계감사팀이 지속해서 추산치를 검토한 결과 현재 290억 달러에 가깝다고 보고 있다”고 말했다.
영국, 호르무즈 호위에 전투기·드론·군함 파견 발표
AP 영국이 호르무즈 해협의 항행 안전 확보 임무에 첨단 기뢰탐지 장치와 정찰용 전투기 등 군 자산을 파견한다고 발표했다. 영국군은 ‘크라켄’ 드론 보트를 운용할 수 있는 고성능 자동 기뢰탐지 시스템을 비롯해 항공 정찰을 위한 타이푼 전투기 등 군 자산을 호르무즈 해협 호위 임무에 투입하기로 했다. 영국 재무부도 군 자산의 호르무즈 해협 파견을 위해 1억1500만파운드(약 2320억원)의 예산을 승인했다.
트럼프 압박에 이란 외무차관 “피해 보상, 포위·제재 해제, 권리 존중이 합의 최소 조건”
카젬 가리바바디 이란 외무부 차관은 12일(현지시간) 자신의 X에 “이란은 명확한 원칙을 강조해왔다. 전쟁의 영구적 중단과 반복 금지, 피해 보상, 포위 해제, 불법 제재 해제, 그리고 이란의 권리에 대한 존중이다”라고 밝혔다. 불법적인 무력 사용으로 시작된 위기를 끝내기 위한 진지하고 지속적이며 유엔 헌장에 부합하는 모든 합의의 최소 조건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휴전을 말하는 동시에 포위(미국의 이란 해상봉쇄)를 계속할 수 없다. 외교를 말하면서 제재를 강화할 수는 없다.
美 국방, 54년 만에 대통령 방중 동행...안보 현안 집중 논의
외교 관례상 대통령의 중국 방문에 동행하지 않았던 미국 국방장관이 13~15일 예정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방중 일정에 합류했다고 알려졌다. 최근 방문은 2018년 6월에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만난 제임스 매티스 전 국방장관이었다.헤그세스의 중국 방문은 지난해 취임 이후 처음이다.SCMP는 미국 국방장관이 대통령 방중에 동행하는 것이 관례에서 벗어난 이례적인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폭싹 삭았네?" 얼굴 퉁퉁 붓고 수척…푸틴 '건강 이상설' 재확산
가디언은 "전승절은 러시아가 대규모 군사 장비와 핵미사일을 과시하던 행사였지만, 올해는 전차가 붉은광장을 지나가지 않았다"고 묘사했다. 또 이번 열병식이 약 45분간에 걸쳐 진행됐다며 "예년보다 크게 짧아진 것"이라고 설명했다.열병식이 진행되는 동안 러시아 당국의 보안도 강화됐다.
중국 왕이 외교부장, 트럼프 방중 앞 중재국 파키스탄과 이란 문제 논의
중국 외교 수장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방중을 하루 앞두고 미국과 이란 간 중재 역할을 맡고 있는 파키스탄 외교 수장과 중동 정세를 논의했다. 외교부에 따르면 다르 장관은 파키스탄이 최근 진행한 미국과 이란 중재 상황을 설명한 뒤 중국의 지지에 감사를 표했다. 이에 왕 부장은 파키스탄이 미국과 이란의 협상을 성사시키고 임시 휴전을 연장하도록 한 것을 높이 평가한다고 밝혔다. 왕 부장은 파키스탄의 중재 노력을 계속 지지하고 이를 위해 자체적인 역할을 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머리카락으로 75kg ‘번쩍’…서커스 女공연가, 세계 신기록
멕시코의 다이애나 엘리자베스가 머리카락으로 75.35kg를 들어 올려 기네스 세계 신기록을 세웠다. 그는 두피와 목, 등에 가해지는 압력을 견디기 위해 근력을 키우는 데 집중했다.
"너무 아파, 문 열어줘" 딸에게 온 영상전화...현관 앞 CCTV 확인하고 소름 돋은 엄마
전문가들과 금융 당국은 "자녀의 울음소리와 함께 금전 요구를 받는다면 AI를 악용한 보이스피싱일 확률이 높다"며 "이러한 전화를 받으면 즉시 통화를 끊고, 다른 연락 수단을 통해 자녀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확인해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평소 딸의 등하교를 직접 챙기던 앤더슨은 딸이 학교에 있을 시간에 집 문을 열어달라고 전화한 것을 수상하게 여겼고, 즉시 자택의 보안 카메라(CCTV)를 확인했지만, 현관 앞에는 아무도 없었다. 인공지능(AI) 기술을 악용해 자녀의 목소리와 얼굴을 똑같이 모방한 '영상통화 보이스피싱' 범죄가 등장해 전 세계적인 경각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A14 좌석에 ‘밥’ 있다”…해외 승무원들끼리 쓰는 기내 은어
승무원들이 기내에서 쓰는 은어 ‘밥’(Bob)의 의미가 공개됐다. 이는 기내에서 유독 눈에 띄는 매력적인 승객을 지칭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승무원들이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굿바이” 대신 “체리오(cheerio)”라고 인사한다면, “다시 탑승해도 반가운 승객”이라는 긍정적인 신호일 가능성이 높다. 반면 부정적인 의미의 은어도 있다.
'곰과 전쟁' 일본서 '괴물 늑대 로봇' 주문 폭주
홋카이도 나이에초의 기계 부품 가공업체 '오타 세이키'는 올해 들어 늑대 로봇에 대한 주문이 예년보다 3배 이상으로 늘었다고 밝혔다고 요미우리신문 등 일본 언론들이 13일 보도했다. 이 로봇은 적외선 센서로 동물의 접근을 감지하면 작동한다. 하지만 최근 곰이 민가뿐 아니라 도심 인근까지 나타나는 일이 잦아지면서 수요가 급격히 늘었다.
아프간 접경 파키스탄 북서부서 사흘만에 또 폭탄테러…9명 사망
경찰관 2명과 어린이·여성 숨져…무장단체 TTP "우리가 안 했다" 손현규 최근 무장단체의 폭탄 테러로 경찰관 15명이 숨진 파키스탄 북서부에서 사흘 만에 또 유사한 테러가 발생해 9명이 숨졌다. 13일(현지시간) AP·AFP·로이터 통신과 파키스탄 매체 지오뉴스 등에 따르면 전날 북서부 카이버 파크툰크와주 라키 마르와트에 있는 시장에서 폭탄 테러가 발생했다. 사망자 가운데 2명은 교통 경찰관이며 어린이와 여성도 숨졌다고 파키스탄 경찰은 설명했다. 현지 경찰서장인 아즈마트 울라는 "경찰관들이 공격의 표적이었던 것으로 보인다"면서도 사상자 대부분은 행인이었다고 말했다. 파키스탄 정부는 반누 지역 테러 사건의 배후로 TTP를 지목하고 주파키스탄 아프간 대사대리를 소환해 강하게 항의했다. 그러나 아프간 탈레반 정권은 자국과 해당 공격의 관련성을 전면 부인했다.
안규백 "전작권 조속 전환에 공감…美와 약간의 인식차는 있어"(종합2보)
안 장관은 단계적 기여의 방법과 관련, 지지 표명 인력 파견 정보 공유 군사적 자산 지원 등을 언급했다고 소개했다. 안 장관은 앞서 국회 국방위원회에서 호르무즈해협 봉쇄 장기화에 대비해 '1∼4단계' 계획을 짜고 있다고 말한 바 있다. 이 같은 구상을 헤그세스 장관에게 직접 밝힌 것이다. 안 장관은 "국제법과 국내법 절차를 준용하며 (여러 가지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앞으로 기여하는 방안에 대해 단계적으로 검토하겠다고 이야기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헤그세스 국방장관 등은 호르무즈 해협 정상화를 위한 한국의 군사적 기여를 누차 공개적으로 요구해왔다. 이와 관련, 헤그세스 장관은 전날 열린 한미국방장관회담 모두 발언을 통해 이란전에 대해 언급하면서 "미국과 어깨를 나란히 할 것"을 요청한 바 있다. 안 장관은 이날 조건에 기초한 전시작전통제권(전작권) 전환 및 그에 따른 조속한 전환에 대해 헤그세스 장관도 공감을 표시했다고 전했다. 다만 안 장관은 전작권의 조속한 전환에는 양국 간 공감대가 있지만 "미측에서 약간의 다른 생각을 가진 부분이 있다"고 설명했다. 반면 제이비어 브런슨 주한미군사령관은 지난달 전작권 전환을 위한 조건 달성 목표 시기를 '2029년 1분기 이전'으로 제시한 바 있다. 그는 "정치적 편의주의가 조건을 앞질러서는 안 된다"면서 '조건 충족'도 거듭 강조했다. 브런슨 사령관의 발언대로라면 미국이 염두에 두고 있는 전작권 전환 시점은 2028년 11월 미국 대선 이후 정권 교체기와도 맞물려 있다. 안 장관은 브런슨 사령관이 제시한 전작권 전환 조건 달성 목표 시기와 관련, "그것은 군사 당국자의 이야기이고, (이는) 정책적·정치적 결심사항"이라고 말했다. 안 장관은 헤그세스 장관과의 회담에서 주한미군 감축이나, 주한미군의 전략적 유연성과 관련해서는 전혀 논의된 바 없다고 전했다. 이번 회담은 다양한 양국 현안을 소통하는 자리였다고 안 장관은 설명했다.
美국무부 "중국과 '호르무즈 통행료 부과 반대' 장관급 합의"
미중 정상회담 앞두고 지난달 통화 공개…의제 가능성 관측 미 국무부는 12일(현지시간) 중국과 호르무즈 해협 통행료 부과에 반대하기로 앞서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 같은 발표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정상회담을 하루 정도 앞두고 나온 것이다. 왕 부장과 루비오 장관은 지난 4월 전화 통화에서 호르무즈 해협 통행료 문제를 논의하며 이같은 공감대를 이뤘다고 국무부는 덧붙였다. 양국이 호르무즈 해협 봉쇄 문제와 관련해 공조 방안을 회담 의제에 올릴 수 있다는 관측도 제기된다.
올트먼 “머스크, 오픈AI 지배권 요구…사후 자녀 승계까지 언급”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왼쪽)와 샘 올트먼 오픈AI CEO가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클랜드 연방법원에 출석하고 있다. 머스크는 오픈AI가 당초 비영리 설립 취지를 훼손했다며 소송을 제기했고, 올트먼 측은 머스크가 오히려 오픈AI 지배권을 요구했다고 반박하고 있다. AGI는 인간 수준 이상의 범용 지능을 가진 AI를 뜻한다.그는 머스크가 당시 오픈AI 영리법인 지분의 90%를 요구했다고도 주장했다. 또 머스크가 “내가 가장 유명하다”며 “내가 트윗 하나만 올려도 회사 가치가 순식간에 올라갈 것”이라고 말했다고 증언했다. 올트먼은 머스크가 오픈AI를 테슬라 자회사 형태로 운영하는 방안까지 제안했다고 주장했다. 올트먼은 “머스크가 자신이 통제하지 않는 스타트업에는 더 이상 투자하지 않겠다고 말했다”고 주장했다.반면 머스크 측은 올트먼의 신뢰성을 집중 공격했다.
"국립대 교수 월급이 거의 빈곤층 수준"…아르헨서 150만 시위
시위대는 하비에르 밀레이 정부를 향해 대학재정지원법을 즉각 시행하고 대학 예산 및 교수 임금을 복원하라고 요구했다. 국립대학 예산의 90% 이상이 교원 인건비로 사용되기 때문에 교수들의 임금 하락 문제가 이번 시위의 핵심 쟁점으로 떠올랐다고 클라린이 보도했다. 가장 낮은 직급인 1등 조교의 월급은 88만5천페소(92만원)에 그친다. 이는 국립대학 풀타임 정교수 외 모든 직급의 교수진의 월급이 빈곤선 아래에 있다는 뜻이다. UBA 측은 "1만 명이 넘는 교원들이 낮은 임금 때문에 대학을 떠났다"고 전했다. 시위 참가자들은 "현재 대학 임금은 민주화 이후 최저 수준"이라며 "국가 부문 가운데 가장 낮고 중남미에서도 최저 수준"이라고 주장했다. 밀레이 정부는 이번 시위를 "정치적 목적의 동원"이라고 주장했다. 시위 참가자들은 "교수들이 떠나면서 일부 학과는 수업이 중단됐고 연구 역량도 약화하고 있다"며 "공립대학 체계 자체가 무너질 위험에 처했다"고 호소했다.
비밀리에 이란 공격했던 UAE "나 떨고 있니?"
지난 2월 말 미국과 이스라엘, 이란간 전쟁 개시 이후, 미군 군사시설이 있는 중동 걸프국들이 이란의 공격을 받았는데, UAE는 집중 공격 대상이었다. 다른 걸프국과 연대해 이란에 대한 비판 수위를 높였던 UAE가 실제로 이란 남부 연안 정유시설 공습에 참여한 것으로 확인될 경우, 이란의 보복 공격이 민간시설로 확대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영국 가디언은 12일(현지시간) '이란에 대한 UAE의 비밀 공격이 걸프 국가들을 전쟁으로 끌어들였다'()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 "UAE가 이란의 주요 표적이 될 수 있다"고 보도했다.
갈수록 번지는 이란전쟁, UAE·사우디·쿠웨이트까지 교전
UAE 국방부에 따르면 이란은 전쟁 동안 UAE에 550발의 탄도 미사일과 2200대 이상의 드론을 발사했다.이란에 보복한 중동 국가는 사우디가 처음이 아니다. 12일 TOI는 이란이 지난달 5일 UAE 석유화학단지를 공격했다며, UAE가 다음날 이스라엘과 협력하여 이란 남부의 사우스파르스 석유화학시설을 타격했다고 보도했다.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은 11일 관계자를 인용해 UAE가 미국이란의 휴전 발효 직후인 지난달 8일에도 이란 남부 연안의 라빈섬에 위치한 정유 시설을 공습했다고 주장했다. 사우디는 지난 3월 공습 직후 이란 측에 해당 사실을 알리고 추가 보복을 경고했다. 동시에 자국 주재 이란 대사 등을 통해 외교적 접촉을 유지하며 긴장 완화를 시도했다. 쿠웨이트 국영 KUNA통신은 12일 보도에서 현지 정부 성명을 인용해 지난 1일 국경 침입 중에 체포된 4명이 이란 군인이라고 밝혔다. 당시 6명중 2명은 도주했다. 쿠웨이트 정부에 따르면 붙잡힌 4명은 자신들이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IRGC) 소속이라고 자백했다.
인도, 복합비료 135만t 수입 결정…"단일입찰 최대 구매량"
연간 수입량의 25%…지난달엔 요소비료 250만t 수입 결정 중동전쟁의 여파로 비료 수급난을 겪는 인도가 복합비료인 인산이암모늄(DAP) 약 135만톤(t)을 수입하기로 결정했다. 총 수입량 약 135만t은 인도의 연간 DAP 수입량의 25%에 해당하는 것으로, 단일 입찰을 통한 DAP 구매량으로는 역대 최대규모다. 정부 소식통들은 IPL이 120만t의 DAP를 구매하려고 지난달 입찰을 공고해 t당 930~1천100달러인 총 230만t의 DAP 물량을 제안받았고, IPL은 최저가 수준으로 가격을 제시한 일부 공급업체들로부터 약 135만t을 구매하기로 합의했다고 전했다.
손흥민 올해 연봉 166억원…423억 메시 이어 MLS 2위
여기에는 선수가 개별적으로 후원사와 체결한 계약에 따른 보상은 포함되지 않아서 실제 선수가 버는 돈은 더 많을 수 있다.올 시즌 손흥민보다 많은 연봉을 받는 유일한 MLS 선수는 메시로 나타났다. 3위인 로드리고 데 파울(인터 마이애미)은 968만 달러(약 145억 원)를 받는다.
AI 투자 확대 속…월마트, 본사 인력 1000명 감축 추진
12일(현지 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월마트는 최근 내부 조직 재편 과정에서 일부 인력을 줄이기로 결정했다. 월마트는 최근 매출 성장세 속에서도 기술 및 자동화 분야에 대한 투자를 공격적으로 늘리고 있다.
“그린란드에 美기지 설치 협상 중…美, 3곳·미국령 제안”
이 가운데 한 곳은 과거 미군기지와 작은 공항이 있던 나르사수아크에 설치될 가능성이 크다. 냉전 시기에는 약 17곳을 운영했었다. 피투피크 기지는 북미항공우주방위사령부(NORAD)를 위한 미사일 감시 임무를 수행하지만, 해상 감시 역량을 갖추고 있지 않다.
희토류·대만·무역휴전…트럼프-시진핑 '5대3 의제' 담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의 역사적인 정상회담을 위해 베이징으로 출발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시 주석과 무역 문제를 집중 논의하겠다고 밝혔지만, 전쟁 중인 이란 문제에 대해서는 거리를 두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대만 문제는 중국에 가장 민감한 사안 중 하나다. 이란 문제를 계기로 중국이 외교적 영향력을 확대하는 것을 견제하려는 발언으로 해석된다.트럼프 대통령은 중국 시간으로 13일 밤 베이징에 도착해 2박3일간의 방중 일정을 시작한다. 트럼프 대통령과 시 주석의 회담은 14일 오전 10시로 예정돼 있다. 양 정상의 대면 회담은 지난해 10월 말 부산 회동 이후 약 6개월 만이다.
트럼프 방중 직전 中-파키스탄 외교수장 전화통화
중국 외교 수장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방중 직전에 파키스탄 외교 수장과 전화 통화를 하고 중동 정세를 논의했다. 여기에는 적대행위 즉각 중단, 종전 협상 조속 개시, 비군사 목표물 안전 보장, 항로 안전 확보, 유엔 헌장 우선 적용 등이 포함됐다.
‘SF가 현실로’…中 유니트리, 세계 첫 양산형 유인 로봇 GD01 공개
한 웨이보(중국판 카톡) 이용자는 “마치 트랜스포머를 현실에서 보는 것 같아”고 놀라움을 나타냈다.유럽에서 5만 4000명의 팔로워를 보유한 유명 로봇 전문가 루카스 지글러는 12일 GD01 메카의 작동 영상을 공유하며 “중국 기업들은 2025년까지 전 세계 휴머노이드 로봇 판매량의 거의 90%를 차지할 것”이라고 말했다.그는 “중국은 더 빠르고, 더 저렴하고, 그 어느 나라도 따라올 수 없는 규모로 로봇을 생산하고 있다”고 평가했다.GD01은 변형이 가능하고, 일반 차량처럼 운행할 수 있으며, 사람이 탑승했을 때 무게가 약 500kg에 불과해 일반 차량으로 분류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글로벌 타임스에 밝혔다.그는 “제품은 일하는 방식을 바꾸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며 “위험하고 열악한 환경에서도 사용될 수 있다”고 말했다.그는 “이번에 발표된 것은 1세대로 앞으로 가능성을 무궁무진하게 상상해 볼 수 있다”고 강조했다.유니트리 기술전략연구소의 천징 부소장은 “GD01은 휴머노이드가 더 이상 연구실에만 국한된 개념 증명용 기계가 아니라 명확한 가격표와 상용화 로드맵을 갖춘 제품이라는 것을 보여준다”고 말했다.통신 및 기술 분야 베테랑 분석가 마지화는 GT 인터뷰에서 “아직 대중화 단계는 아니지만, 테마파크, 몰입형 엔터테인먼트, 영화 제작, 구조 활동 및 극한 환경에서의 작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트럼프, 베이징 날아가며 SNS에 “51번째 주 베네수엘라” 조롱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2일(현지시간) 자신의 소셜미디어(SNS) 트루스소셜에 베네수엘라를 미국의 ‘51번째 주’로 표시한 게시물을 올렸다. 트럼프 대통령 최근 수개월간 석유 부국 베네수엘라를 자신이 통제하고 있다고 주장해 왔다.
"마약카르텔 중간보스 폭사…CIA, 멕시코서 비밀전쟁 확전"
CNN은 벨트란 폭사 사건이 CIA가 멕시코 영토 내에서 진행 중인 마약 카르텔 소탕 작전의 일환이라고 전했다. CNN은 "CIA가 멕시코에서 카르텔과의 비밀전쟁을 확대했다"며 "(CIA의) 벨트란 공격은 카르텔이 저지르는 폭력의 전형적인 기준에 비춰봐도 매우 대담했다"고 전했다. 소식통에 따르면 작년부터 멕시코 내 CIA 요원들은 주로 카르텔의 중간급 조직원들을 대상으로 공격에 나섰다. 멕시코 당국과의 정보 공유와 일반적인 지원을 넘어 CIA가 직접 암살 작전에 참여하는 것으로 확대된 것이다. 이 작전을 보고 받은 한 관계자는 "작전의 살상력이 대폭 강화됐다"고 말했다. CIA의 비밀전쟁 확전은 카르텔 네트워크의 해체를 목표로 한다. 한 소식통은 "그들(CIA 요원)의 모든 임무가 멕시코 정부와 조율된 것인지는 전혀 명확하지 않다"고 말했다.
日방산업체 수주잔고 15% 증가…"무기수출 허용에 더 늘듯"
미쓰비시 중공업은 내년도 순이익이 전년 대비 14% 증가한 3천800억엔(약 3조6천억원), 매출이 9% 증가한 5조4천억엔(약 51조3천억원)이 될 전망이라고 발표했다. 이 회사의 내년도 항공, 방위, 우주 사업 매출은 전년 대비 8% 증가한 1조5천억엔(약 14조2천억원)에 이를 전망이다. 이토 에이사쿠 미쓰비시 중공업 사장은 결산 설명회에서 "국가의 요청에 제조사로서 노력하는 자세에는 변함이 없다"고 말했다. 가와사키 중공업의 내년도 매출은 전년 대비 11%, 이 중 30%를 차지하는 항공우주 시스템 사업 매출은 17% 증가할 것으로 예상됐다.
"전쟁 배상금 내놔"…이란, 트럼프 군사압박에도 종전협상 평행선
그는 "미국의 이란 해상 봉쇄가 지속되고 있는데 종전을 이야기할 수 없고, 제재를 이야기하면서 외교를 논할 수 없으며, 침략과 불안정의 근원인 정치적·군사적 지원을 거론하면서 지역 안정을 논할 수 없다"면서 "미국의 현 입장은 외교로 위장된 강압 정책의 연장선"이라고 비판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군사력 동원까지 다시 거론하며 종전 합의를 압박하고 있지만, 이란은 기존 요구를 되풀이했다. 협상이 잇따라 결렬되자 트럼프 대통령은 전날 미국의 종전안에 대한 이란 측 입장에 대해 "바보 같은 제안", "쓰레기 같은 것"이라며 강한 불만을 표출했다.
트럼프의 거짓말? 미 정보당국의 오판? 이란 미사일 수준은
특히 이란은 미국과 이스라엘의 공습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전국에 배치된 이동식 미사일 발사대의 70%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됐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에 사실상 항복을 압박하며 "이란 미사일은 산산조각이 났다"고 주장한 것과 정면으로 배치되는 내용이다.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공습 초기 이란 군사시설 대부분을 파괴했다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과 달리,뉴욕타임스(NYT)는 12일(현지시간)라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고 보도했다.
AI GPU 임대가격 선물시장 출범 전망…"컴퓨트는 21세기 석유"
인공지능(AI) 모델을 구동하는 컴퓨팅 용량(연산 자원)의 임대 가격을 거래하는 선물시장이 등장할 전망이다. 다만 당국의 승인이 필요하다"고 발표했다. '컴퓨트'는 AI를 구동하는 데 필요한 컴퓨팅 용량을 뜻한다. 컴퓨트 선물은 실리콘 데이터가 제공하는 가격 지수를 기반으로 한다. 이 지수는 온디맨드(즉시) 그래픽처리장치(GPU) 임대료를 대상으로 한 세계 최초의 일일 GPU 벤치마크라고 설명했다. 컴퓨트는 그 자체로 빠르게 새로운 자산이 되고 있다"고 했다. 이어 "투자자들에게는 투명성, 유동성, 효율적인 리스크 관리를 제공할 수 있는 신뢰할 만한 선물시장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슈퍼맨 닮은 180cm 넘는 기증자 정자로”…美 자발적 비혼모 시대 열려
특히 30세 이상의 여성이 홀로 출산을 선택하는 경우는 지난 30년간 140% 급증했다.세계 최대 정자·난자 은행인 크라이오스 인터내셔널(Cryos International) 통계에서도 이 같은 추세가 확인된다. 참석자들은 기증자들의 프로필을 검토하고 투표를 통해 가장 섹시하고 똑똑한 아기 아빠 후보를 함께 고른다. 정자 모양의 장식이 올라간 컵케이크를 먹으며 축제 분위기 속에서 출산을 준비하는 식이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이러한 현상에 대해 우려의 목소리도 내놓고 있다.
"내 기부금 절반이 수수료?"…日 고향기부제 '배보다 배꼽' 논란
일본의 '고향 납세'를 통해 모인 기부금 중 실제 지자체 사업에 쓰이는 돈은 절반 수준에 불과하고 나머지는 중개 수수료 등으로 지출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의 고향사랑기부제와 비슷한 이 제도가 과도한 중개 수수료와 마케팅 비용으로 인해 기부 취지를 훼손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자 일본 정부가 수수료 인하 압박에 나섰다. 이는 기부금 가운데 지역발전 등 본래의 목적에 맞게 사용되는 것이 절반 수준에 불과하다는 점을 지적한 것이다.
“V자 사진 올렸다 다 털릴수도”…셀카 사진속 지문 복제했다
12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에 따르면 중국의 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한 금융 전문가는 유명인의 셀카 사진을 예시로 사용해 지문 복원 과정을 시연했다. 그는 사진 편집 프로그램과 AI 도구를 이용해 육안으로는 흐릿했던 지문을 선명하게 드러나게 했다.그는 손가락이 카메라의 정면을 향한 사진일수록 위험이 커진다고 설명했다. 특히 1.5m 이내 거리에서 찍힌 사진은 지문 정보가 추출될 가능성이 있다고 했다. 이 직원은 해당 정보를 다크웹에 판매한 것으로 전해졌다.다만 사진 한 장만으로 지문이 곧바로 도용된다는 뜻은 아니다.
앤트로픽, 오픈AI·구글도 쓰는 개발자도구 스타트업 인수 추진
스테인리스는 개발자들이 AI 모델에 빠르고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연동하는 도구를 개발하는 회사로, 앤트로픽은 물론 오픈AI와 구글에도 해당 도구를 판매하고 있다. 이에 따라 앤트로픽은 이번 인수가 성사되면 개발자들이 오픈AI나 구글의 AI 모델에 접근하는 핵심 경로를 장악할 수 있게 된다. 또 자사 AI 모델인 클로드와 스테인리스의 도구를 최적화해 실제 개발자 생태계에서 자사 모델의 사용 편의성을 대폭 높이는 효과도 거둘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MLB 애틀랜타 김하성, 복귀전서 볼넷 출루·호수비
김하성은 13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 트루이스트 파크에서 열린 2026 MLB 시카고 컵스와 홈 경기에 8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무안타 1볼넷을 올렸다. 김하성은 첫 타석인 3회말 1루에서 상대 선발 우완 콜린 레아의 7구째 시속 138.7㎞ 슬라이더를 밀어쳤지만 2루수 니코 호너의 호수비에 막혔다.
LG엔솔·GM 합작 美 배터리공장 재가동 시점 안갯속
완성차 업체들은 전기차 생산을 이어가고 있지만 미국 소비자 수요에 맞춰 공장 생산량을 낮춘 상태다.
"이란 군사력 끝났다"던 트럼프…美당국은 "대부분 살아남았다"
미국 정보당국이 이란 군사력이 여전히 상당 수준 유지되고 있다는 평가를 내린 것으로 나타났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 군사력은 궤멸됐다"고 공개 주장해온 것과 정면 배치되는 내용이다. 당국은 이란이 현재도 전국 이동식 미사일 발사대의 약 70%, 전쟁 이전 미사일 비축량의 약 70%를 유지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트럼프는 지난 3월 CBS 인터뷰에서 "이란 미사일은 산산조각 났고 군사적으로 남은 것이 없다"고 주장했다. 올리비아 웨일스 백악관 대변인은 "이란 군사력은 완전히 분쇄됐다"며 "이란이 군사력을 재건했다고 믿는 사람은 망상에 빠졌거나 혁명수비대의 대변인"이라고 날을 세웠다.국방부 역시 NYT 보도를 비판했다. 미국은 이번 전쟁에서 장거리 스텔스 순항미사일 약 1100발, 토마호크 미사일 1000발 이상, 패트리엇 요격미사일 1300발 이상을 사용했다.
한국인인 척?…해외 범죄 용의자 '태극기 모자' 착용 논란[이런일이]
매체에 따르면, 용의자가 거주하던 주택에서는 군부대 수준 장비가 대거 발견됐다.이 사건은 국내에서도 큰 논란을 빚는 중이다. 앞서 용의자가 낸 사고 차량에서 탄창이 발견되자, 이를 수상하게 여긴 현지 경찰이 용의자의 신원을 추적했다. 거주지 압수수색 결과 돌격소총·탄약·C-4폭약·기폭 장치 등의 장비가 대거 나온 것으로 밝혀졌다.태국 경찰은 중국인 용의자와 현지 군인 및 경찰의 연루 가능성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중국 대사관은 "정부는 이 사안을 매우 중요하게 여기고 있다"며 "범죄 행위가 확인되면 자국민이라도 보호하지 않겠다"고 대응했다.
78세 아드보카트, 퀴라소 감독 복귀…'월드컵 최고령 감독' 예약
이로써 아드보카트 감독은 2026 북중미 월드컵 개막을 한 달 앞두고 퀴라소 대표팀 사령탑에 석 달 만에 다시 오르게 됐다. 아드보카트 감독은 2024년 1월 퀴라소 대표팀 지휘봉을 잡고는 북중미 월드컵 본선 진출을 이끌었다. 인구가 약 15만명에 불과한 퀴라소가 월드컵 본선 무대에 오르는 것은 역사상 처음이다. 하지만 아드보카트 감독은 지난 2월 건강이 좋지 않은 딸을 돌보는 데 전념하려 한다면 대표팀 지휘봉을 스스로 내려놓았다. 그러던 중에 최근 아드보카트 감독 딸의 건강이 호전된 것으로 알려지고 퀴라소 선수들과 스폰서들이 아드보카트 감독의 복귀를 바란다는 언론 보도가 나왔다. 아울러 1947년생으로 만 78세인 아드보카트 감독은 역대 월드컵 본선 최고령 사령탑으로 새 역사도 쓸 수 있게 됐다.
中, 파키스탄에 美·이란 평화 중재 역할 촉구
13일 신화통신은 왕이 중국 외교부장이 이샤크 다르 파키스탄 총리 겸 외무장관과 12일 전화 통화를 가졌으며 미·이란 중재와 호르무즈 해협 재개방 문제를 "적절하게" 해결하도록 나설 것을 촉구했다고 보도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방중을 앞두고 중국 정부가 파키스탄이 미국과 이란의 종전 중재에 더 적극 나설 것을 촉구했다. 다르는 왕에게 최근 파키스탄의 중재 노력에 대해 설명했으며 협상 노력을 중국이 지지해준 것에 감사의 뜻을 전달했다고 신화는 전했다.
美 이란 공격 재개하나…작전명 '슬레지해머'로 변경 검토
NBC에 따르면 한 백악관 관계자는 대이란 군사작전이 재개될 경우 새로운 명칭으로 수행될 것이라고 전했다. 2명의 미국 정부 관리는 미군의 현재 해당 지역 주둔 병력과 자산은 지난 2월 '장대한 분노' 작전 개시 당시보다 더 많다고 말했다. 미국의 새 작전명 검토는 기존의 '장대한 분노' 작전이 종료됐다고 선언한 이후의 후속 조치다. 마코 루비오 미 국무장관(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 겸임)은 지난 5일 대이란 군사작전 '장대한 분노'가 목표를 달성하고 종료됐다고 선언했다. '장대한 분노'는 미국이 지난 2월 28일 대이란 군사작전을 개시하며 붙인 이름이다. 이렇게 의회의 '60일 제한'을 또 우회하겠다는 의도로 보인다.
미·중 '호르무즈 통행료 반대' 합의…정상회담 논의 주목
미 국무부는 12일(현지시간) 중국과 호르무즈 해협 통행료 부과에 반대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지난 달 왕 부장과 루비오 장관이 전화 통화에서 호르무즈 해협 통행료 문제를 논의하며 이같은 공감대를 이뤘다게 국무부의 설명이다. 미국은 이번 정상회담에서 중국의 대이란 영향력을 활용해 호르무즈 해협 문제를 포함한 이란 현안 해결에서 진전을 보길 기대하고 있다.
드라마서 축구선수 연기 배우, 美 2부 프로선수 됐다
인기 TV 쇼 ‘테드 래소’(Ted Lasso)에 출연했던 크리스토 페르난데스(35)와 계약했다. 그는 15세에 부상을 당해 축구선수 꿈을 접었다.
'애플에 승기 잡자' 구글 안드로이드·제미나이 통합 박차
이는 경쟁사 애플이 연례 세계개발자회의(WWDC)에서 제미나이 기술 기반의 AI 시스템인 '애플 인텔리전스'를 공개하기 불과 수 전에 나온 조처다. 애플보다 먼저 자사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에 AI를 통합시켜 모바일 AI 분야의 주도권을 선점하겠다는 취지로 풀이된다. 이 구상에 따라 제미나이는 스마트폰 화면을 읽고 여러 앱을 옮겨 다니며 사용자를 대신해 복잡한 작업을 단박에 처리할 수 있게 된다. 즉 애플의 AI 생태계에서 제미나이가 자리를 잡을 수 있도록 하는 동시에, 제미나이가 자사 기기에서 더 탁월하게 돌아갈 수 있다는 사실도 증명해야 한다는 것이다. 구글은 AI 빅테크 중에서도 AI 개발과 상품화를 가장 폭넓게 할 수 있는 회사로 평가된다. 세계 최고 수준의 AI 기술력과 동영상(유튜브)·검색·OS 등 AI 활용 제품군을 다 갖췄기 때문이다.
푸틴 “핵미사일 ‘사르마트’ 연내 배치…사거리 3만5000km”
12일(현지 시간) AP통신에 따르면, 러시아 당국은 사르마트 미사일의 발사 실험 성공을 발표했다. 유엔 군축연구소(UNIDIR)의 미사일 전문가 파벨 포드빅은 이번 시험이 2022년 이후 두 번째로 성공한 사례라며 “이번 선언은 정치적 투자의 성격이 강하다”고 에 전했다.
대만 전투기·탄약고 등 구글 지도에 그대로…안보 침해 논란
김철문 통신원 = 양안(중국과 대만) 간의 군사적 긴장이 고조되는 가운데 대만군의 전투기와 탄약고 등이 구글 지도 등에 그대로 노출돼 논란이 일고 있다. 그는 이런 가운데 국제적인 지도 플랫폼에도 민감한 군사 시설이 매우 선명하게 공개돼 국가안보의 '구멍'이 뚫린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구글 지도에서 대만 화롄 자산 공군기지의 활주로, 탄약고, 지휘부 건물 및 지하 기지로 이동하는 전투기의 터널 입구도 선명하게 보인다고 덧붙였다. 특히 해당 기지는 대만 중앙산맥 지하에 설치된 지하 공군 기지로 중국군의 기습 공격 등에 대비해 공군 전력 보존 차원에서 조성됐다. 당시 대만 당국은 구글 측에 민감한 시설물의 이미지를 흐리게 처리해달라고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UAE 이어 사우디도 이란 본토 비밀리에 때렸다
앞서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이란의 공격을 받은 걸프국 중 아랍에미리트(UAE)가 지난달 이란 남부 연안 라반섬의 정유시설을 비밀리에 보복 공습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 발표가 사실이라면 이란은 쿠웨이트 북쪽 이라크·이란 국경에 위치한 부비얀 섬의 미군 관련 시설을 노렸을 가능성이 있다.
트럼프-시진핑 회담에 중동 물밑 분주…걸프국 연쇄 통화
아랍에미리트(UAE) 국영 WAM통신은 13일(현지시간) 셰이크 무함마드 빈 자이드 알나하얀 UAE 대통령이 트럼프 대통령과 통화했다고 보도했다. 양측은 통화에서 중동 정세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는 한편, 양국 간 전략적 협력과 상호 이익 증진을 위한 관계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앞서 로이터통신은 전날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사우디가 지난 3월 말 이란 내 목표물에 대한 보복 공습을 비밀리에 진행했다고 보도했다. 이보다 앞서 미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UAE가 지난 4월 이란의 공격에 대한 보복으로 이란 남부 연안 라반섬 정유시설을 비밀리에 공격한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역시 이란의 공격에 노출된 쿠웨이트에서도 충돌이 이어지고 있다. 쿠웨이트 정부는 12일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원 4명이 쿠웨이트 북쪽 이라크 이란 국경 근처에 있는 부비얀 섬에 침투해 테러 공격을 시도하다 체포됐다고 밝혔다. UAE는 즉각 쿠웨이트와의 연대를 표명하며 이란의 "적대적 행위"를 비난했다.
“오징어게임 입고, 흑백요리사 먹는다”…전세계 홀린 ‘넷플릭스 효과’
10년 전만 해도 넷플릭스에서 영어 이외의 언어로 된 콘텐츠 시청 비중은 10%가 채 안 됐다. 한국과 스페인, 일본이 이 흐름을 주도하고 있다.이 가운데 한국 콘텐츠의 영향력은 독보적이다. 신작 ‘폭싹 속았수다’는 제작 과정에서만 한국 경제에 900억 원 이상의 가치를 더했다. 제주도를 배경으로 한 이 작품에는 600명의 스태프와 4000여 개의 협력업체가 참여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 콘텐츠의 흥행은 관광객 유입으로 이어졌다. 넷플릭스 시청자 72%가 “한국 콘텐츠를 본 뒤 한국에 방문하고 싶어졌다”고 답했다. 실제 올해 1분기 방한 외국인 관광객은 476만 명으로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넷플릭스의 영향력은 스크린 밖으로도 뻗어 나간다.
“AI시대, 회사 떠나 공부하기 부담”…美명문 MBA ‘반값 할인’
미국 한 대학 경영대학 건물 외벽에 ‘College of Business’ 문구가 적혀 있다. 최근 미국 주요 MBA 과정들은 지원자 감소와 AI 시대 교육 수요 변화 속에 등록금 할인 경쟁에 나서고 있다. 12일(현지 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미국 대학들은 최근 지원자 감소와 고용시장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장학금과 등록금 할인 규모를 대폭 확대하고 있다. 특히 중위권 대학들을 중심으로 학생 유치 경쟁이 격화되면서, 최상위권 명문대와 중위권 MBA 과정 간 격차가 더 커질 수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日경영비자 요건 강화에 신청 96% '급감'…자본금 6배 인상 여파
조성미 일본 정부가 자국에서 창업하는 외국인의 장기 체류를 허용하기 위해 발급하는 경영·관리 비자 요건을 강화한 이후 비자 신청 건수가 96% 급감했다고 요미우리신문이 13일 보도했다. 일본 정부는 영주권·귀화 요건을 보다 엄격히 하고 비자 발급 수수료를 올리는 등 외국인 대상 규제를 전반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도쿄상공리서치가 최근 일본 내 외국인 경영 기업 299개 사를 대상으로 경영·관리 비자 요건 강화에 대해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조사 대상 45%가 일본 정부 정책에 영향을 받는다고 응답했다.
[영상] 美 특수작전기 오스트리아 영공 침입…유로파이터 긴급 출격
미국 공군의 특수작전 항공기가 중립국 오스트리아의 영공을 이틀 연속 침입해 유로파이터 전투기가 긴급 출격했습니다.
中매체, 트럼프 방중 직전 견제구…"대만 문제는 위험한 암초"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중국 방문 직전 중국 관영 매체들이 미중관계의 안정과 협력을 강조하는 한편 대만과 무역 문제 등과 관련한 견제의 메시지를 냈다. 이들 매체는 표면적으로는 9년 만의 미국 대통령의 방중과 미중 정상회담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내면서도 중국의 핵심 이익과 레드라인 등을 구체적으로 거론하며 회담 성공의 전제 조건이 있다는 점을 부각했다. 그러면서 원칙과 마지노선을 명확히 하는 것이야말로 미중 관계에 심각한 위험이 나타나는 것을 방지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관영 신화통신은 전날 밤 시평 코너를 통해 대만 문제에 대한 중국 정부의 확고한 입장을 밝히면서 미국 측에 확실하게 선을 그었다. 중국 관영매체들은 지난해 전 세계를 뒤흔들었던 관세 전쟁과 미국 측의 핵심 기술 통제 등과 관련된 비판도 빼놓지 않았다. 글로벌타임스는 사설을 통해 "양자 관계의 모든 움직임은 글로벌 시장에 영향을 미친다"라면서 "경제·무역 관계는 걸림돌이나 긴장의 근원이 아니라 균형추이자 추진력으로 작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5B vs 3T' 엇갈린 미중…이란전쟁 변수속 '정상간 스몰딜' 무게
중국 관영 매체와 주요 외신 보도를 종합하면 미중이 협상을 원하는 의제는 우선순위 측면에서 온도 차가 크다. 전문가들은 양국이 전격적으로 새로운 합의를 도출하거나 반대로 대립을 표면화하지는 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이밖에 AI 안전성과 군사적 활용 문제 역시 새롭게 부상한 협상 축으로 꼽힌다. 미중 간 입장차가 뚜렷한 의제 중 하나인 대만 문제에 있어서는 두 정상 모두 긴장감을 높일 수 있는 발언을 자제하며 갈등 관리에 방점을 찍을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이 매체는 또 시 주석이 대만에 대한 무기 판매 제한이나 주요 미국 관리들의 대만 방문에 대한 비공식적인 제한 등 물밑 협상을 시도할 수도 있다고 봤다. 중국은 이란과의 거래를 문제 삼아 미국이 발표한 중국 기업·개인 제재에 '준수 금지령'으로 대응하며 이란 카드를 협상의 핵심 지렛대로 적극 동원하는 모습이다. 미국은 이란의 주요 원유 수입국이자 경제적 버팀목인 중국이 이란을 압박하면 호르무즈 해협 봉쇄 등 긴장을 완화할 수 있다고 보고 중국의 개입과 중재를 여러 차례 요구한 바 있다. 전문가들은 그러나 트럼프 대통령이 회담을 통해 시 주석에게 이란 설득을 비롯한 종전 해법 마련을 요구할 것으로 보고 있다. 미국은 이란산 원유 거래와 관련해 중국 기업뿐 아니라 홍콩·아랍에미리트(UAE) 소재 기업으로 제재 대상을 넓히고 중국의 에너지 조달망을 직접 겨냥하며 압박하고 있다. 극자외선(EUV) ·첨단 심자외선(DUV) 노광장비 등 장비 수출을 막아 중국의 첨단 반도체 생산을 구조적으로 억제할 수 있는 핵심 반격 카드도 여전히 가진 상황이다.
젠슨 황, 결국 트럼프 방중길 동행 [미중정상회담 D-1]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중국 방문 일정에 결국 동행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은 황 CEO가 지난해 7월 16일 베이징에서 열린 제3회 중국 국제 공급망 촉진 박람회(CISCE) 개막식에서 기조연설을 하는 모습.
불붙는 AI 전력 경쟁…日소프트뱅크, 차세대 배터리 만든다
11일 일본 요미우리신문 등 외신에 따르면 소프트뱅크는 이날 오사카부 사카이시에 있는 샤프 옛 공장 부지를 활용해 축전지 생산 거점을 조성한다고 발표했다. 11일 일본 요미우리신문 등 외신에 따르면, 소프트뱅크는 이날 오사카부 사카이시에 있는 샤프 옛 공장 부지를 활용해 축전지 생산 거점을 조성한다고 발표했다.이 부지는 소프트뱅크가 2025년 샤프로부터 취득한 곳이다. 소프트뱅크는 코스모스랩과 함께 아연-할로겐 배터리 셀을 개발하고, 델타엑스와는 대형 에너지저장장치 시스템 구축을 추진한다. 코스모스랩은 배터리 핵심 셀 기술을, 델타엑스는 배터리를 대형 저장장치로 묶고 제어하는 시스템 기술을 맡는 구조다.소프트뱅크가 배터리 사업에 나선 배경에는 AI 전력난이 있다.
'MBA 학위 파격 할인'…재정난 美대학, 학생 유치전
경영전문대학원들이 학생 유치에 적극 나선 것은 미 행정부의 엄격한 비자 정책으로 외국인 유학생이 급감해 대학원 지원자가 많이 감소한 데 따른 것이다. 미 대학들은 특히 인공지능(AI) 발달로 일자리 유지에 위협을 느끼고 있는 전문직 종사자들을 겨냥해 AI 교육에 특화된 단기 교육 프로그램을 홍보하며 학생 유치에 나서고 있다. 퍼듀대 미치 대니얼스 경영대학원은 작년 가을부터 수업료 할인 정책을 시행했고, 올해 가을에는 수업료를 40% 할인할 예정이다.
트럼프-시진핑 회담 선물…1년여 만에 미국산 LNG 중국 직항
로이터가 인용한 금융정보회사 LSEG의 자료에 따르면 LNG선 3척이 지난 주에 미국 루이지애나주의 LNG 수출 공장에서 출발했으며 6월 15∼20일께 중국 톈진(天津)항에 도착할 예정이다. 셔니어 에너지와 벤처 글로벌은 각각 미국 1·2위 LNG 생산업체다. 이 선박들이 중국에 예정대로 도착할 경우, 1년 4개월여만에 LNG선이 미국에서 중국으로 직항하는 첫 사례가 된다. 최근 직항 사례는 셔니어 에너지의 텍사스 코퍼스 크리스티 공장에서 트럼프 대통령 2기 임기 개시 전인 2024년 12월 LNG를 선적해 2025년 2월에 중국에 도착한 '뮬란'호였다. 최근 1년간 여러 중국 기업이 미국 생산업체와 LNG 구매 계약을 맺고 있었으나, 이들은 해당 화물을 중국으로 들여오지 않고 타국 바이어들에게 되팔아 왔다. 특히 최근 몇 달간은 이란 전쟁이 촉발한 시장 교란으로 중국 바이어들이 미국산 LNG를 팔아 더 높은 마진을 남길 수 있었다. 트럼프 2기 임기가 시작되기 전 조 바이든 행정부 때는 미국산 LNG의 중국 공급이 훨씬 더 활발히 이뤄졌다.
'쪽집게' 미토스 도입에 美은행들, 보안 취약점 고치기 비상
로이터에 따르면 미토스를 도입한 주요 은행들은 이 AI가 적발한 시스템 결함을 분석하며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 등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이들 은행은 미토스에 대한 접근 권한이 없는 중소형 은행과도 관련 보안 정보를 공유하며 업계 전반의 시스템 점검을 돕고 있다고 소식통들은 전했다. 미토스는 프로그래밍 업무를 대행하는 기존 AI의 성능을 넘어 내부 전산망과 운영체제(OS) 등의 보안상 취약점을 인간 전문가만큼이나 잘 탐지·분석할 수 있다. 미토스는 또 폐쇄형 소프트웨어뿐만 아니라 오픈소스 코드에서도 취약점을 잘 찾아내는 것으로 파악돼 은행권 곳곳에 거센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 압박을 주고 있다. 미토스가 워낙 전산 취약점을 잘 찾아내다 보니 일선 현장에서는 업무 과부하가 걸리고 있다.
하르그섬 해역서 또 원유 유출…이란, 자국 유출설 부인
영국 기반의 환경단체 갈등·환경관측소(CEOBS)는 12일(현지시간) 엑스(X·옛 트위터)를 통해 "이란 하르그섬에서 새로운 원유 유출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CEOBS는 "이번에는 하르그섬 동부 해안의 방류 지점에서 기름이 흘러나와 약 5㎞ 길이의 기름띠가 해안에서 700m 떨어진 해상까지 퍼져 있다"고 설명했다. 이란의 송유관이나 석유 시설에서는 원유 유출이 보고되지 않았다"고 말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이란 국영 언론을 인용해 보도했다. 잇따른 원유 유출로 페르시아만 해양 생태계 피해 우려도 커지고 있다.
인도 의대 입학 국가시험, 문제 유출로 무효…학생들 항의 시위
예상 문제 410개 중 120개 실제 시험에 출제…유출 경위 수사 손현규 인도 전역에서 220만명이 응시한 의대 입학 국가시험이 이달 초에 치러졌으나 사전에 문제가 유출된 정황이 드러나 당국이 수사에 착수했다. 올해 시험에는 인도 전역 5천개 고사장에서 수험생 220만5천명이 응시했다. NTA는 지난 7일 부정행위 의혹과 관련한 정보를 입수하고 수사 당국에 곧바로 신고했다고 밝혔다. 일부 학생단체는 다르멘드라 프라단 교육부 장관의 사퇴를 요구했으며 인도 의사 단체도 정부에 진상 규명을 촉구했다. 이번 시험지 유출 사건은 최근 경찰에서 인도 중앙수사국(CBI)으로 이관됐다. 신화통신은 시험지 유출 의혹과 관련해 수사 당국이 45명을 구금해 조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고 보도했다.
'메주' 등 한식당 7곳, NYT 선정 뉴욕 100대 레스토랑에
NYT는 최근 뉴욕 지역 최고의 레스토랑 순위를 발표하면서 4위에 발효 전문 한식당 '메주'를 선정했다. 7위에는 미슐랭 2스타를 유지 중인 고급 한식당 '아토믹스'가 이름을 올렸다. 정식은 '뉴 코리안' 파인 다이닝을 개척한 식당으로 평가받으며, 지난해 뉴욕 한식당 가운데 처음으로 미슐랭 3스타를 획득한 바 있다.
美, 대이란 작전명 ‘대형 망치’로 변경 검토…공격 재개하나
미군 중부사령부가 오만만에서 해상 봉쇄 위반을 시도한 이란 유조선 2척을 무력화했다고 8일(현지시간) 밝혔다. 1973년 제정된 전쟁권한법은 미국 대통령은 전투 개시 후 48시간 내에 의회에 통보해야 하고 전쟁 개시 후 60일 내에 철수해야 한다.
日국채 10년물 29년만 최고 2.6%선 터치…금리인상 가능성 영향
조성미 일본의 장기 금리 지표인 10년물 국채 금리가 13일 오전 한때 2.6% 선에 닿으며 29년 만의 최고 수준으로 뛰어올랐다. 교도통신과 NHK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일찍부터 채권 시장에서 일본 국채를 파는 움직임이 진행되며 10년물 국채 수익률은 장중 2.600%까지 올랐다. NHK는 중동 사태의 불확실성이 커진 가운데 일본 내 물가 상승 우려가 커진 점이 국채 금리 상승에 영향을 미쳤다고 풀이했다.
베트남 정부, 100조원 북남고속철도 사업 컨설팅사 선정위한 국제 로드쇼 개최
이후 후속 절차를 거쳐 계획에 따라 사업 착공을 추진할 전망이다.북남고속철도 사업은 현재 베트남의 대표적인 국가 핵심 인프라 프로젝트 중 하나로 국내외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총사업비는 약 670억 달러 규모다. 하노이에서 호찌민시까지 1541㎞를 연결하며 전국 15개 성·시를 통과한다.해당 노선은 주로 여객 운송을 목적으로 하지만 국방·안보 목적의 이중 활용과 필요 시 화물 운송 기능도 수행할 수 있도록 설계될 예정이다.
트럼프 "중국 개방 요구할 것"…젠슨황·머스크 등 기업인 동행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미중 정상회담 의제에 미국 기업의 중국 내 영업 확대안이 포함돼 있음을 시사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12일(현지시간) 트루스소셜에 올린 글에서 동행하는 기업 경영자들을 열거하며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에게 중국을 개방해달라고 요구할 것"이라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9년 만에 중국을 방문한다.
헤그세스, ‘한국 방어 자산’ 사드·패트리엇 일부 반출 인정…“미리 계획했던 것”
피트 헤그세스 미 국방장관이 한국에 배치된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사드)와 패트리엇 시스템 일부를 중동으로 반출했다고 인정하면서, 이는 사전에 면밀히 검토된 조치라고 주장했다. 샤츠 의원은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이란의 군사적 반격 능력을 제대로 예측하지 못했다는 증거가 있다면서 “한국에 배치된 사드와 패트리엇 시스템 일부가 전쟁이 끝난 뒤 중동으로 반출됐다”고 말했다. 샤츠 의원이 ‘전쟁이 끝난 뒤’라고 말한 것은 지난달 7일 미국과 이란이 휴전에 들어간 이후를 의미하는 것으로 보인다. 이는 사실상 미 국방 당국이 한반도에 배치된 사드·패트리엇 시스템 일부를 반출했다는 사실을 확인한 것이다.
中, 트럼프 방중 맞아 톈안먼 인근 명소 폐쇄…"중요행사 협조"
한종구 중국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방중 일정에 맞춰 베이징 주요 관광지 운영을 잇달아 중단하며 보안을 강화했다. 13일 중국 관영 신화통신 등에 따르면 베이징 유산보호센터는 이날 공지를 통해 톈안먼 광장 남쪽에 위치한 정양먼 성루를 14일 하루 동안 폐쇄한다고 밝혔다. 성루에 서면 트럼프 대통령 환영식이 열릴 예정인 인민대회당 입구도 조망할 수 있다. 중국은 트럼프 대통령 방중을 앞두고 베이징 주요 시설에 대한 통제도 강화하고 있다.
美 트럼프 "中에 시장 개방 요구할 것, 엔비디아 젠슨 황 동행"
13~15일 중국 베이징을 방문하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미국 주요 기업인들과 함께 중국으로 향한다고 밝혔다. 동시에 기업인들과 "위대한 나라 중국에 여행하며 함께하게 돼 영광"이라고 밝혔다.미국 매체들은 지난 11일 보도에서 백악관 관계자를 인용해 트럼프가 방중 기업인 명단에서 젠슨 황을 일부러 제외했다고 주장했다.
젠슨 황까지 태운 트럼프…미중 정상회담, 판 커진다
트럼프가 직접 황 CEO에게 전화를 걸어 방중 동행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이번 경제사절단에는 미국 산업계를 대표하는 핵심 인사들이 대거 포함됐다. 이는 미중 정상회담 핵심 의제 중 하나가 중국 시장 개방과 미국 기업의 중국 사업 확대 문제가 될 것임을 시사한다. 특히 금융계 인사들이 대거 포함된 만큼 중국 금융시장 추가 개방 요구가 나올 가능성이 거론된다. 중국은 최근 외국계 금융회사 지분 제한을 일부 완화했지만 미국 금융권은 여전히 규제 장벽이 높다고 주장하고 있다.AI 반도체 문제도 주요 협상 카드다. 바이든 행정부 시절 시작된 대중 반도체 통제는 트럼프 2기 들어서도 이어지고 있다.트럼프는 지난해 12월 엔비디아 H200 칩의 중국 판매를 허용하겠다고 발표했으나 실제 수출은 아직 이뤄지지 않은 상태다. 엔비디아는 지난 2월 "H200 칩의 중국 반입이 아직 허용되지 않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예정대로 입항할 경우 트럼프 2기 출범 이후 처음으로 미국산 LNG가 중국으로 직항 공급되는 사례가 된다.최근 1년여 동안 중국 기업들은 미국산 LNG를 직접 들여오기보다 제3국에 되파는 방식을 택해왔다.
“곰 나타나면 눈빛·소리 발사”…日 ‘늑대 로봇’ 불티
일본 환경성이 11일 공개한 잠정 집계에 따르면 2025년도 곰류 출몰 건수는 5만776건으로, 관련 통계가 확인되는 2009년도 이후 가장 많았다. 이는 기존 최고치였던 2023년도 2만4348건의 두 배를 넘는 규모다.
트럼프 “시진핑에 中개방 요구할 것”…젠슨황도 동행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트루스소셜에 자신의 방중에 동행하는 미국 대표 경영자들을 나열하며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에게 중국을 개방해 달라고 요청할 것이다. 로이터통신은 “황 CEO의 (방중 대표단) 합류는 H200이 미중 정상회담 의제에 포함될 가능성을 시사한다”고 분석했다.트럼프 대통령은 13~15일 중국을 국빈 방문한다. 그는 13일 저녁 베이징에 도착한 뒤 다음 날 오전 시 주석과의 양자 회담에 나선다.트럼프 대통령의 방중은 1기 행정부 시절인 2017년 11월 이후 8년 6개월 만이다.
中, 트럼프 베이징도착 직전 '견제구'…"대만 무기판매 강력반대"
장 대변인은 이어 "(미국은) 대만에 대한 무기 판매를 중단하고, 대만 독립을 주장하는 분리주의 세력에 잘못된 신호를 보내지 않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대만 문제는 이번 미중 정상회담의 주요 의제로 거론되고 있다.
[영상] 작살로 보호종 앵무고기 잡고 '낄낄'…푸껫 주민 공분 부른 영상
어둑한 밤, 태국의 휴양지 푸껫섬의 한 해안가. 한 남성이 앵무고기(parrotfish) 한 마리를 들어 보입니다. 다른 여성은 앵무고기를 비롯한 생선 여러 마리가 줄줄이 꿰인 낚싯줄을 들고 기분이 좋은 듯 몸을 흔듭니다. 매체에 따르면 중국인으로 추정되는 남성이 이날 오후 8시경, 잠수장비를 이용해 작살로 앵무고기를 잡았고 이를 해변에 늘어놓고 다른 관광객들에게 사진을 찍도록 했습니다.
MLB 이정후, 2타점 멀티히트 활약…김혜성은 4타수 무안타 침묵(종합)
이날 이정후는 다저스 선발 우완 야마모토 요시노부를 맞아 힘을 쓰지 못했다. 첫 타석인 1회초엔 우익수 뜬공으로 물러났고, 3회초 2사에선 유격수 땅볼에 그쳤다. 마지막 타석인 9회초 2사에선 유격수 쪽 내야 안타를 만들며 멀티히트를 작성했다. 반면 다저스의 9번 타자 2루수로 경기에 나선 김혜성은 4타수 무안타 1삼진을 기록했다. 이로써 김혜성은 지난 9일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전 이후 12타수 연속 무안타 침묵을 이어갔다. 2회말 2사에서 삼진을 당한 김혜성은 5회말 선두 타자로 나서 유격수 땅볼에 그쳤다. 7회말 1사 1루에선 샌프란시스코 호엘 페게로의 159.1㎞ 포심 패스트볼을 잘 받아쳤지만 우익수 이정후의 호수비로 잡히고 말았다. 김하성은 조지아주 애틀랜타 트루이스트 파크에서 열린 시카고 컵스와 홈 경기에 8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무안타 1볼넷을 올렸다.
뉴욕 시장, 재산세 인상 철회... 대신 75억원 이상 제2주택 겨냥
조란 맘다니 미국 뉴욕 시장이 뉴욕시의 모든 부동산 소유주를 대상으로 재산세를 인상히랴단 계획을 전격 철회했다. 그들이 뉴욕을 떠나는 것은 시에 큰 손실이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실제로 그리핀은 이번 과세안에 분노하며 마이애미 투자를 확대하겠다고 공언해 놓고 있다.
오픈AI, 미국서 챗봇 약물복용 조언 피소
지난해 약물 복용으로 사망한 한 젊은 미국 남성의 부모가 오픈AI와 샘 올트먼 최고경영자(CEO)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1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부모는 챗GPT가 위험한 약물들을 복용하도록 잘못된 조언을 줬다고 주장했다고 로이터는 캘리포니아 법원에 제출된 소장을 인용해 보도했다. 넬슨이 이 약물과 알코올의 조합으로 인해 지난해 5월 사망에 이르렀다고 부모는 주장했다. 넬슨이 처음에 약물 사용에 관한 조언을 구했을 때 챗봇은 도움을 줄 수 없다고 답하고 위험성을 경고했다. 또한 넬슨의 약물 사용 내역을 저장해 더욱 개인화된 추천을 제공했다.
이스라엘 “지친 트럼프, 이란과 ‘나쁜 합의’ 맺을까 불안”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19일(현지 시간) 이스라엘 예루살렘에서 회견하고 있다. 네타냐후 총리는 이란과 전쟁에서 압도적인 승리를 거뒀다며 이란이 더는 핵연료를 농축하거나 탄도 미사일을 제조할 수 없는 상태라고 주장했다. 그러나 최근 종전 협상이 고농축 우라늄 문제와 호르무즈 해협 개방에만 집중되며 미사일과 대리 세력 문제는 협상 테이블에서 사라진 것으로 알려졌다.
자금성·톈안먼 통째로 전세냈던 중국, 이번에도 ‘황제 의전’?···트럼프 두번째 방중 ‘이목’
2017년 11월 9일 오전 중국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열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방중 환영행사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트럼프 대통령이 행사장 연단에 올라 의장대를 사열하고 있다. 13일부터 2박 3일간 이어지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두 번째 방중의 주요 관전 포인트 중 하나는 중국 측 의전이다. 9년 전 ‘황제 대접’에 비견되는 융숭한 의전이 이뤄진 만큼 중국이 이번에도 극진한 환대로 트럼프 대통령을 맞이할지 전 세계의 눈이 쏠린다. 트럼프 대통령은 2017년 첫 중국 방문에서 그야말로 황제 같은 2박 3일을 보냈다. 1949년 중화인민공화국 건국 이후 자금성에서 만찬을 한 외국 정상은 트럼프 대통령이 처음이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방문을 하루 앞둔 12일 중국 베이징 톈탄공원의 명소인 기년전이 폐쇄된 가운데 대표적 명물인 전각 일부가 보이는 장소에서 관광객들이 기념 촬영하고 있다. 이후 톈탄(천단)공원을 둘러보고 국빈 만찬을 함께할 예정이다. 자신을 예수에 빗대곤 했던 트럼프 대통령의 취향을 반영한 장소라는 것이다. 일각에선 트럼프 대통령이 2017년과 같은 파격 의전을 받지 못할 것이라는 관측도 나온다.
MLB 이정후, 2타점·멀티히트 활약…김혜성은 4타수 무안타(종합2보)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김혜성(로스앤젤레스 다저스)과의 '히어로즈 더비'에서 올 시즌 14번째 멀티히트를 기록했다. 이로써 이정후는 올 시즌 14번째 멀티히트, 시즌 10번째 2루타를 작성했다. 이날 이정후는 다저스 선발 우완 야마모토 요시노부를 맞아 힘을 쓰지 못했다. 첫 타석인 1회초엔 우익수 뜬공으로 물러났고, 3회초 2사에선 유격수 땅볼에 그쳤다. 이정후는 다저스 바뀐 투수 블레이크 트레이넨의 가운데로 몰린 시속 152.8㎞ 포심 패스트볼을 우중간 2루타로 연결해 주자를 모두 불러들였다. 이날 타석에서 답답한 모습을 보였던 이정후는 2루를 밟고 난 뒤엔 샌프란시스코 더그아웃을 바라보며 어퍼컷을 올리며 크게 포효했다. 마지막 타석인 9회초 2사에선 유격수 쪽 내야 안타를 만들며 멀티히트를 작성했다. 반면 다저스의 9번 타자 2루수로 경기에 나선 김혜성은 4타수 무안타 1삼진을 기록했다. 이로써 김혜성은 지난 9일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전 이후 12타수 연속 무안타 침묵을 이어갔다.
트럼프 방중 앞두고 곳곳 폐쇄…도심엔 공안 배치
트럼프 대통령 환영식이 열릴 예정인 인민대회당 입구도 조망할수 있다.트럼프 대통령과 시진핑 국가주석이 14일 정상회담 후 참관하는 톈탄 공원은 전날부터 문을 닫았다. 두 사람은 14일 오전 정상회담을 갖고 국빈 만찬에도 함께한다.
키르기스스탄 '2인자' 등 8명, 쿠데타 공모 혐의로 기소돼
자파로프 대통령과 권력 분점했던 타시예프 전 국가안보위원장 피소 중앙아시아 키르기스스탄에서 2인자로 군림해오다 최근 해임된 캄치베크 타시예프 전 국가안보위원장 등 8명이 쿠데타 공모 혐의로 기소된 것으로 알려졌다. 13일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타시예프 전 위원장의 변호인 이크라미딘 아이트쿨로프는 최근 페이스북을 통해 이들 8명이 사디르 자파로프 현 대통령으로부터 권력을 탈취하려 공모한 혐의로 기소됐다고 밝혔다. 다만 재판 일정은 언급하지 않았다. 타시예프 전 위원장 이외 7명의 신원은 알려지지 않았다. 타시예프 전 위원장은 기소와 관련, 공개적으로 언급한 적이 없다.
美 'K자 경제' 그림자 짙어진다…학자금·카드빚 부실 경고등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유예됐던 연방 학자금 대출 상환이 2023년 10월 재개된 이후, 연체 지표는 높은 수준을 유지했다. 전 분기(16.2%)보다는 낮지만, 다른 대출 유형과 견줘서는 여전히 높은 수준이었다.신용카드 부채는 1조2500억달러(약 1867조2500억원)를 기록했다.
'새 중국어 이름 얻고 베이징행' 美국무, 마두로 체포룩 논란(종합)
중국이 미리 루비오 장관의 중국어 이름 표기를 바꿔 사실상 외교적 '출구'를 마련해둔 것 아니냐는 해석이 나온다. 13일 백악관에 따르면 미중 정상회담을 위해 12일(현지시간) 베이징으로 향한 미국 대통령 전용기에는 루비오 국무장관 등이 동행했다. 제재의 구체적인 내용은 알려지지 않았지만, 통상 중국의 제재는 당사자와 가족의 중국 입국 금지 등을 포함한다는 점에서 루비오 장관의 중국 방문 자체가 쉽지 않을 것이란 관측이 적지 않았다. 중국이 루비오 장관의 중국어 이름을 바꾼 것은 과거 제재 대상인 '卢比奥'와 현재의 국무장관 '鲁比奥'를 구분해 외교적 문제를 해결하려는 조치로 풀이된다. AFP 통신에 따르면 류펑위 주미 중국대사관 대변인은 "제재는 루비오 장관이 상원의원 당시 중국과 관련해 했던 발언과 행동을 겨냥한 것"이라고 말했다. 쿠바계 미국인인 루비오 장관은 미국 내 대표적인 대중 강경 인사다. 당시 이 옷은 이른바 '마두로 체포룩'으로 불리며 화제가 됐다. "라는 비아냥 섞인 글을 올렸다.
日, 유도만능줄기세포 활용 의료제품에 건강보험 적용 첫 결정
13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후생노동성은 이날 건강보험 진료 보수를 심의하는 중앙사회보험의료협의회에 파킨슨병 치료용 제품인 '암셰프리'(상품명)의 약가 적용안을 올려 승인받았다. 이로써 이 제품은 오는 20일부터 건강보험 적용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암셰프리는 일본 제약사 스미토모파마가 유도만능줄기세포를 활용해 뇌에 이식할 수 있는 신경세포로 개발한 파킨슨병 치료용 재생의료 제품으로, 지난 3월 일본에서 조건 기한부 승인을 받았다.
빅리그 도전 택한 고우석, 트리플A 복귀 후 2연속 무실점 경기
이로써 고우석은 지난 9일 더블A에서 트리플A 털리도로 승격된 이후 2경기 연속 무실점 투구를 펼쳤다. 고우석은 올 시즌 마이너리그 12경기에 등판해 1패 2세이브 2홀드 평균자책점 1.80을 기록 중이다. 18-1로 앞선 8회말 마운드에 오른 고우석은 두 타자 연속 삼진 이후 후속 타자를 3루 땅볼로 처리하며 가볍게 이닝을 끝냈다. 9회말엔 삼진과 유격수 땅볼로 두 타자를 처리한 이후 개빈 크로스에게 우전 안타를 허용했다. 하지만 후속 타자를 유격수 땅볼로 잡으며 경기를 끝냈다.
쿠웨이트 “자국 침입한 이란 혁명수비대 4명 체포”···이란 향한 군사 대응 거세지나
지난 3월25일 쿠웨이트 쿠웨이트 시티의 국제 공항에서 공습 이후 연기가 피어오르고 있다. AP 쿠웨이트가 자국 해안에 침투하려 한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IRGC) 대원들을 체포했다고 밝히고 이를 “이란의 적대행위”라며 규탄했다. 또한 쿠웨이트 외교부는 주쿠웨이트 이란 대사를 초치해 이 사건에 대한 항의 서한을 전달했다고도 전했다. 쿠웨이트 당국에 따르면 지난 1일 IRGC 소속 무장대원 6명이 부비얀 섬에 침투하려 시도했고 쿠웨이트군은 이 중 4명을 체포했다. 체포된 이들은 해군 대령 2명, 해군 중위 1명, 육군 중위 1명이었다고 쿠웨이트 당국은 전했다. 쿠웨이트 정부는 중국의 지원을 받아 부비얀섬에 무바라크 알 카비르 항구를 건설하고 있다. 이란 외교부는 이같은 혐의를 부인하면서 체포된 이란인 4명의 즉각 석방을 요구했다. 외교부는 이란인 4명이 쿠웨이트 해역에 진입한 사실은 인정했으나 이는 군사 작전이 목적이 아닌 시스템 오작동 때문이라며 “이란의 적대 행위”라는 쿠웨이트 주장을 반박했다. 이는 사우디가 이란 영토를 직접 공격한 첫 사례로 알려졌다.
베이징行 에어포스원, 알래스카에서 왜 멈췄나…"젠슨 황 합류"
뉴욕타임스(NYT)는 12일(현지시간) 황 CEO가 알래스카에서 에어포스원에 탑승했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트럼프 대통령은 황 CEO가 에어포스원에 동승하지 않았다는 언론 보도를 접한 뒤 직접 전화를 걸어 합류를 요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황 CEO는 이후 알래스카로 이동해 에어포스원에 탑승했다. 그는 황 CEO를 "위대한 젠슨 황"이라고 치켜세우면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에게 중국 시장을 개방해 이 뛰어난 인재들이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요청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日 주요전자업체, AI특수로 순익 증가…반도체·중동사태는 변수
데이터센터 설비 수요에 히타치 등 호실적…원자재비 상승은 향후 부담 일본 주요 전기·전자 업체들이 인공지능(AI) 열풍에 힘입어 호실적을 기록했다. 7개 대기업 중 5곳의 순이익이 증가하며 AI 관련 제품과 서비스 수요 확대가 실적을 견인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쓰비시전기 측도 가전용 플라스틱 소재 등 재료비 고공행진이 이익을 압박할 것으로 전망했다.
“엄마가 나오면 우릴 해칠 것”…남편 독살한 동화 작가에 아들들 영구격리 호소
또한 엄마가 911에 신고하기 전 잠긴 안방 문을 열려고 시도하는 자신에게 소리를 지르며 쫓아냈던 당시 상황을 구체적으로 진술했다. 막내아들 역시 “엄마가 아빠를 앗아갔다”며 “사람들이 엄마에 대해 이야기할 때마다 증오심과 수치심을 느낀다”고 전했다. 리친스는 이번 살인 사건 외에도 20건 이상의 금융 관련 범죄 혐의로 별도의 재판을 기다리고 있다. 가중 살인죄 하나만으로도 최소 25년형에서 가석방 없는 종신형까지 선고가 가능하다.
"EV 선택지 부족한 日, PBV가 대안" 기아 PV5 앞세워 日시장 공략
기아가 일본 시장에 첫 전용 목적기반차량(PBV) 'PV5'를 출시하며 일본 전기 상용차 시장 공략에 본격 나섰다. 2028년에는 후속 모델인 PV7도 선보인다.기아가 일본 시장에서 승용 전기차 대신 PBV를 전면에 내세운 것은 일본 상용 EV 시장의 성장 가능성이 크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日자민당 ‘평화의 소녀상’ 논의…“세계 곳곳 움직임 확실히 대응”
다카기 케이(高木啓) 자민당 외교부 회장은 모두발언에서 “세계 곳곳에 다양한 움직임이 있다는 점을 인식하고 확실히 대응해 나가지 않으면 안 된다”고 주장했다. 이날 회의는 외무성 담당자의 관련 보고에 이어 질의가 진행됐다. 앞서 뉴질랜드 오클랜드시 지구위원회는 한국 시민단체로부터 소녀상 설치 허가를 요청받은 지난해 이를 허용했다.
美물가 급등 속…케빈 워시 연준 이사 인준안 상원 통과
AP통신 등에 따르면 이날 미 상원은 본회의에서 워시 지명자에 대한 연준 이사직 인준안을 찬성 51 대 반대 45로 통과시켰다. 연준 의장은 연준 이사 중 뽑기 때문에, 의장이 되기 위해선 이사직 인준을 거쳐야한다. 연준 이사 임기는 14년으로, 워시 지명자는 앞서 조지 W 부시 행정부에서 2006~2011년 최연소 연준 이사로 일했다.
“저랑 이야기해요”…기내 난동 승객 진정시킨 8세 소년
영국으로 향하던 여객기 안에서 소란을 피우던 승객을 8세 소년이 차분하게 달랜 사연이 전해졌다. A 씨는 술을 마신 뒤 승무원에게 소리를 지르고 욕설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상황이 심각해지자 승무원들은 항공기 회항까지 검토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때 제임스는 A 씨를 자신과 아들 사이에 앉히면 상황이 나아질 수 있다고 보고 도움을 자청했다. 소년은 흥분한 승객에게 노래를 불러줬고, 자신이 좋아하는 축구 이야기를 꺼냈다. 결국 항공기는 회항하지 않고 예정대로 맨체스터에 도착했으며, 여성 승객은 착륙 후 경찰에 인계됐다.기장은 착륙 후 제임스와 아들에게 직접 다가와 악수를 건넸다. 이어 “모두에게 정말 감사하다”고 전했다.
"블루오리진, 첫 외부자금 조달 검토"
내부 소식통에 따르면 데이브 림프 블루 오리진 최고경영자(CEO)는 최근 전체 직원 회의에서 회사가 목표로 한 로켓 발사 횟수를 크게 늘리려면 외부 투자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그는 "한 명의 투자자만으로는 감당할 수 없는 막대한 자본이 필요하다"며 외부자금 조달이 선택지 중 하나라고 말했다. 베이조스는 2000년 창업 이후 주로 아마존 주식 매각 대금으로 블루 오리진에 자금을 공급해온 유일한 주주다. 우주 발사 시장을 장악한 스페이스X의 IPO가 투자자들의 관심을 우주 산업으로 끌어모으는 상황에서 블루 오리진도 이 흐름을 활용하려는 것으로 풀이된다. 블루 오리진은 지난 1월 대형 발사체 뉴글렌(높이 98m)으로 처음 궤도 진입에 성공한 이후 야심 찬 발사 목표를 세웠다.
트럼프 "이란 핵저지가 우선…미국인 재정상황 고려안해"(종합2보)
시 주석과의 회담을 앞두고 이란 전쟁 문제로 협상력이 약화하는 상황을 경계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란과의 종전 협상이 좌초 위기에 내몰린 가운데 이번 방중 기간에 트럼프 대통령이 시 주석에게 이란 설득을 비롯한 종전 해법 마련을 도모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최근 미국에서 고물가로 가중된 민생 부담이 이란과의 합의를 서두르는 동기가 되느냐는 질문에는 "조금도 그렇지 않다"며 "나는 미국인들의 재정 상황에 대해 생각하지 않는다. 나는 누구에 대해서도 생각하지 않는다"고 답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나는 오직 한 가지만 생각한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 전쟁이 촉발한 경제 문제에 대해 "모든 미국인이 이해하고 있다. 그러나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은 11월 중간선거를 앞둔 미국 내 여론에 찬물을 끼얹을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트럼프 대통령은 우크라이나 전쟁 해결이 가까워졌다고 주장하면서 연내 러시아를 방문할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았다. 트럼프 대통령은 중국 시간으로 13일 밤 베이징에 도착해 2박3일 간의 방중 일정을 시작한다. 트럼프 대통령과 시 주석의 회담은 14일 오전 10시에 잡혀 있다. 트럼프 대통령의 차남 에릭과 며느리 라라도 동행했다. 멜라니아 여사는 2017년 트럼프 대통령의 방중때는 동행했었다.
‘황제의 공간’ 초대하는 시진핑…9년전엔 자금성, 이번엔 톈탄공원
미 백악관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14일 오전 환영행사와 정상회담을 가진 뒤 톈탄 공원을 함께 둘러볼 예정이다. 톈탄 공원은 미중 정상의 방문에 대비해 13, 14일 일반인들의 출입을 금지한 상태다.톈탄공원은 자금성에서 남쪽으로 약 7km 떨어져 있고, 1420년에 명나라 황제 시절에 지어졌다. 이후 대대로 명·청 시대 황제들이 하늘에 풍년을 위해 하늘에 기도하고 곡식을 바치던 곳이다.
베센트·허리펑, 미중 정상회담 앞두고 인천서 회동···핵심 의제 사전 조율 “미국은 5B, 중국은 3T”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장관이 13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하고 있다. 스콧 베센트 미국 재무장관과 허리펑 중국 국무원 부총리가 13일 한국 인천국제공항에서 만났다. 두 사람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정상회담을 앞두고 주요 의제를 사전에 조율한 것으로 보인다. 이날 오후 두 사람은 각각 이재명 대통령과 청와대에서 별도 면담을 가진 뒤 인천국제공항 의전실에서 만났다. 이날 저녁 베이징에 도착할 예정인 트럼프 대통령과 시진핑 주석의 베이징 정상회담은 14일부터 15일까지 예정돼 있다. 이날 협상에서는 주로 미국산 농산물과 에너지, 보잉사의 항공기 구매와 무역위원회와 투자위원회 설치에 대한 합의가 우선 이뤄질 것으로 전망된다. 관세 인하, 반도체 수출, 희토류 통제 등의 사안도 논의 대상이 될 것으로 보인다. 미국은 중국을 상대로 한 반도체 수출을 통제하고 있고, 중국은 반도체 생산에 필요한 희토류를 통제하고 있다.
'하드웨어 된서리'…메모리칩 공급난에 승자·패자 갈려
블룸버그에 따르면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마이크론 등 메모리칩 기업들은 가격급등으로 주가가 연일 최고치 기록을 경신하고 있다. 미국의 플래시 메모리 제조사 샌디스크는 올해 들어 주가가 500% 이상 올랐고, 동종 업체인 일본 키옥시아도 같은 기간 360% 넘게 뛰었다. 반면 메모리 반도체의 고객층인 하드웨어 기업들은 칩 품귀의 직격타를 받았다. 일본 닌텐도는 메모리칩 가격 폭등이 게임기 수익을 압박한다는 관측이 잇따르며 올초 이후 주가가 30% 넘게 빠졌다. PC 제조사인 미국 HP도 메모리 품귀 여파에 시달리며 연초 이후 주가가 4.7% 하락했다.
中 초대형 유조선, 미중 정상회담 앞두고 호르무즈 통과 시도
이는 선박 최대 적재량에 가까운 수준이다. 위안화후호가 호르무즈 해협을 완전히 통과할 경우, 이는 미국과 이스라엘의 기습공격으로 이란 전쟁이 발발한 이후 중국 VLCC가 호르무즈 해협 통과한 세 번째 사례가 된다. 중국 유조선의 호르무즈 통과 시도는 특히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정상회담을 앞둔 시점에 이뤄졌다는 점에서 관심을 끌고 있다. 양국 정상은 이번 회담에서 이란 문제와 관련해 호르무즈 해협 안정화 방안, 중국의 이란산 원유 수입 문제, 중국의 대이란 지원 의혹 등을 논의할 것으로 전망된다. 중국 민간 정유업체들은 오랜 기간 이란산 원유의 주요 구매자로 활동해왔다.
美 이란 공격 재개? 작전명 '장대한 분노'서 '대형 망치'로 변경 검토
마코 루비오 미 국무장관은 지난 5일 대이란 군사작전 '장대한 분노'가 목표를 달성하고 종료됐다고 선언했다.1973년 제정된 전쟁권한법에 따라 미국 대통령은 전투 개시 후 48시간 내에 의회에 통보해야 한다. 이렇게 의회의 '60일 제한'을 또 우회하겠다는 의도로 보인다.NBC는 이번 새 작전명 검토에 대해 "트럼프 정부가 대이란 전쟁 재개를 얼마나 심각하게 고려하고 있는지를 보여준다"고 평가했다.
인도, 금·은 수입관세 15%로 인상… 수입 억제 및 루피화 방어 목적
인도 정부가 금과 은에 대한 수입관세를 기존 6%에서 15%로 대폭 인상했다. 최근 악화하는 경상수지와 외환보유액 감소를 완화하기 위한 조치이다. 최근 인도 루피화는 아시아 주요 통화 가운데 가장 부진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국제 금값 상승 속에 투자 목적의 금 수요가 급증하면서 외환 유출 압력도 커지고 있다.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는 지난 주말 국민들에게 "1년간 금 구매를 자제해 달라"고 공개적으로 요청하기도 했다. 주식시장 수익률 부진과 금값 상승 기대가 맞물리며 투자 수요가 빠르게 확대된 것이다.인도 정부는 최근 몇 주간 금 수입 억제 정책을 연이어 내놓고 있다.
용기와 연대의 ‘98번’···‘현역 사상 첫 커밍아웃’ NBA 선수 제이슨 콜린스 별세
2014년 미국프로농구(NBA) 브루클린 네츠 소속 제이슨 콜린스 선수가 ‘98번’ 유니폼을 입고 경기에 참여하고 있다. / 미국 4대 프로 스포츠 역사상 처음으로 현역 시절 성소수자임을 공개한 미국프로농구(NBA) 선수 제이슨 콜린스가 12일(현지시간) 암 투병 끝에 별세했다. 향년 47세. 콜린스는 지난해 말 악성 뇌종양인 교모세포종 4기 진단을 받았다. 1978년 12월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태어난 콜린스는 2001년 드래프트에서 전체 18번 지명을 받아 프로에 입단했다. 그는 NBA 통산 평균 3.6득점, 3.7리바운드를 기록했다. 콜린스는 2013년 스포츠 전문지 스포츠일러스트레이티드 기고문에서 “저는 34살의 NBA 센터입니다. 당시 미국 메이저 프로 스포츠팀에서 현역으로 활동 중인 선수가 커밍아웃한 것은 콜린스가 처음이었다. / 이후 콜린스는 성소수자 권리 증진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이듬해인 2014년 콜린스는 13년간의 프로 생활을 마무리하고 은퇴했다. 지난해 말 콜린스는 ESPN 기고문을 통해 뇌암 투병 사실을 알렸다.
발음만 맞으면 되는 ‘한자의 마법?’···‘중 입국 금지’ 루비오, 트럼프 방중 어떻게 동행하나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방중을 하루 앞둔 12일(현지시간) 마코 루비오 국무장관이 백악관에서 취재진과 대화하는 트럼프 대통령을 지켜보고 있다. 워싱턴|EPA 대중 강경파로 중국의 제재를 받아온 마코 루비오 미국 국무장관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방중에 동행하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루비오 국무장관은 상원 의원이던 2020년 7월과 8월 두 차례에 걸쳐 중국 당국의 제재 대상이 됐다. 구체적인 제재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중국 본토 및 홍콩·마카오 입국 금지와 중국 내 자산 동결 등 조치가 이뤄졌을 것으로 추정된다. 변화가 감지된 것은 지난해 1월 트럼프 2기 행정부가 출범하면서다.
이란 전쟁으로 약화한 트럼프의 협상력, 기대감 낮은 미·중 정상회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9년 만에 중국을 방문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정상회담을 한다. 난항을 겪고 있는 대이란 전쟁, 잇단 관세 무효화 판결 등으로 트럼프 대통령의 협상 지렛대 상당 부분이 약화한 상황에서 큰 틀의 합의를 도출하긴 어렵다는 관측이 나온다. 이는 시 주석과의 회담을 앞두고 이란 문제로 협상력이 약화하는 상황을 경계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호르무즈 해협을 통해 이란 원유를 수입하는 중국 역시 전쟁 종식을 강하게 원하고 있다. 그러나 이란 현 정권을 강력히 지지하는 중국은 종전 조건을 놓고선 트럼프 대통령과 줄다리기를 할 가능성이 크다. 트럼프 대통령의 방중을 앞두고 이란은 자국의 입장을 대변해 줄 것을 중국에 요청했다고 이란 관영매체인 IRNA 통신이 보도했다. 이 때문에 시 주석이 호르무즈 개방을 도울 테니 대만 문제를 양보해달라고 제안할 경우 트럼프 대통령이 이를 받아들일 가능성이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실제 트럼프 대통령은 전날 취재진에게 시 주석과의 정상회담에서 대만에 대한 미국산 무기 수출 문제를 의제로 다루겠다고 밝혔다.
미국판 '약촌오거리' 사건, 35년 만에 510억 배상한다[이런일이]
이른바 미국판 '약촌오거리' 사건으로 불리던 요거트 살인사건 용의자들이 35년 만에 오명을 벗었다. 1991년 12월 6일 자정쯤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시에 위치한 요거트 가게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911에 접수됐다. 화재 현장에 출동한 소방은 10대 소녀 4명이 입에 재갈이 물린 채 총에 맞아 살해된 현장을 발견했다. 오스틴 지역 매체들에 따르면, 경찰은 "공범 이름을 대라"고 위협하며 밤샘 강압 수사를 이어갔다. 그 결과 손톱 밑에서 발견된 DNA가 스콧과 스프링스틴과 일치하지 않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스콧은 "나는 청춘과 성년기를 잃었다"며 "이제야 비로소 우리를 범죄자가 아닌 피해자로 바라보기 시작한 것 같다"고 밝혔다.
호르무즈 막히자 사막 육로 뚫는다…걸프국에 '트럭 행렬'
비용과 수송 규모 면에서 해상 운송 능력을 대체하기는 역부족일 수 있지만, 호르무즈 해협 봉쇄로 인한 충격을 어느 정도 흡수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12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호르무즈 해협 봉쇄 여파로 걸프 지역에서는 해협을 우회하기 위한 대규모 트럭 수송이 이어지고 있다. WSJ은 "과거 아라비아 상업을 떠받쳤던 낙타 운송 행렬이 현대에 되살아난 듯, 사우디아라비아·아랍에미리트(UAE)·오만의 고속도로·철도·항만은 호르무즈 해협을 우회하는 긴급 물류 생명선으로 탈바꿈했다"고 분석했다. UAE의 작은 항구인 호르파칸도 핵심 운송 거점으로 새롭게 부상했다. 호르파칸의 트럭 통행량은 중동 분쟁 이전 하루 100대 수준에서 현재 7천대로 급증한 것으로 파악됐다.
물가에 쫒기는 美, 내년까지 금리 못 내려...'인상' 검토해야
페드워치에 따르면 올해 12월 기준으로 연준이 금리를 지금보다 0.25%p 이상 내릴 확률은 3.2%에 불과했다. 인상 확률은 2027년 12월 기준으로 62.6%까지 상승했다.지난해 9~12월 사이 3연속으로 기준금리를 인상했던 연준은 지난달 29일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3.5~3.75% 구간으로 정해 올해 들어 3회 연속 동결했다. 이는 2023년 5월 이후 가장 높은 상승률이며 시장 전망치와 부합하는 수준이다. 노동부는 4월 에너지 부문의 가격이 전월 대비 3.8% 상승, 전체 물가 상승분의 40% 이상을 차지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연준의 금리 결정 기준은 물가상승에 대한 기대감"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CPI 상승률이 "연준의 목표치 2%를 훨씬 웃돌고 있다"고 평가했다. 금리를 내릴 경우 시중에 돈이 추가로 풀리면서 물가상승이 빨라진다. 이달 취임 예정인 케빈 워시 연준 의장 지명자는 금리 인하에 긍정적이지만, 지난달 상원 청문회에서 트럼프의 꼭두각시가 될 것이냐는 질문에 "절대 그렇지 않다"고 항변했다. 무디스의 잔디는 "나는 워시가 현재 상황에서 금리를 내릴 경우 어떠한 지지도 얻지 못할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처음에는 에너지 가격 자체가 오르는 영향이 있지만, 이후에는 비료와 식품, 항공료, 운송비 등 모든 것에 연쇄적으로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주장했다.
'트럼프 입김' 러시아워4 감독 방중길 동행…"촬영지 물색"
래트너 감독의 대변인 역할을 하는 빅토리아 팔머 무어는 "래트너 감독이 중국에서 러시아워 4의 촬영 후보지를 물색할 것"이라며 러시아워 4의 상당 부분이 중국에서 촬영될 것이라고 밝혔다. 미 백악관 출입 들도 래트너 감독이 마코 루비오 미 국무장관 등과 함께 미 대통령 전용기 에어포스원에 탑승하는 것이 목격됐다고 전했다. 미 정부는 래트너 감독의 동행 여부를 확인해 주지 않고 있다. 래트너 감독은 1편에 이어 2007년까지 2편과 3편 감독을 맡았다. 래트너 감독은 러시아워 1∼3편 출연진들과 계속 4편 제작을 논의해왔으나 진전이 없었던 알려졌다. 래리 앨리슨은 트럼프 대통령의 절친이자 큰손 후원자이다.
美, 기업들에 관세 환급 시작…트럼프 "미친 짓"
미국이 12일(현지시간)부터 위법 판결을 받은 관세를 환급하기 시작한 것으로 파악됐다. 소매업체 오시코시의 맷 필드 최고경영자(CEO)는 CNBC에 전체 환급액 규모를 확인하지 못했으나 "신청액 가운데 초기 분에 해당하는 환급금을 받기 시작했다"고 확인했다. 이어 "이론적으로는 관세를 돌려줘야 한다"면서도 "우리는 그에 맞서 싸울 것"이라고 말했다.
대만 학자 "트럼프 '67마일' 발언은 대만 자립자강 필요성 시사"
그는 "대만은 일본과 지역 주변국들로부터 많은 지원을 받고 있다"고 덧붙였다. 대만 학자들은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에 대해 미국이 대만을 지원하고 무기를 판매하지만, 지리적 한계로 인해 군사적 원조가 쉽지 않다는 점을 간접적으로 밝힌 것이라고 설명했다. 군사외교학자인 천이판은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이 중국이 무력 침공하는 상황에서 대만에 대한 군사적 지원이 제때 이뤄지기 쉽지 않으므로 대만이 스스로 해결하길 바란다는 뜻을 간접적으로 밝힌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미국의 입장에서 대만의 전쟁은 미국의 전쟁이 아니므로 미국 방산기업의 무기 판매 수주를 원할 뿐이라고도 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정상회담에서 대만에 대한 미국산 무기 수출 문제를 의제로 다루겠다고 밝힌 것은 대만의 실질적 주권을 인정하는 '6대 보장'을 의도적으로 무시한 것이라는 비판도 있다고 짚었다.
멜라니아, 9년 전과 달리 방중 불참…"방문 맥락 완전히 달라져"
홍콩매체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미 영부인실 대변인이 "멜라니아 여사는 이번에 (중국에) 가지 않는다"고 확인했다고 1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미 싱크탱크 중미연구소(ICAS)의 수라브 굽타는 멜라니아 여사의 불참은 트럼프 대통령의 이번 방문이 9년 전과 비교해 훨씬 주목을 못 받을 것임을 시사한다고 해석했다. 그러면서 "이번이 국빈 방문이기는 하지만 통상적인(business-as-usual) 방문이 될 것"이라면서 "짧은 체류 시간을 고려할 때 당연히 그럴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멜라니아 여사는 2017년 11월 8∼10일 트럼프 대통령 집권 1기 방중 때는 동행한 바 있다. 트럼프 대통령 부부는 서화 제작 체험을 했고, 양국 정상 내외가 함께 경극도 관람했다.
대만 무기판매를 중국과 논의한다는 트럼프…우방국들 불안
트럼프 대통령의 이 발언은 미국 동맹국들과 우방국들 사이에 우려를 불러일으켰다고 FT는 전했다. 양국 정상회담에서는 이란 문제, 무역, 투자 등에 관한 논의가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트럼프 대통령이 중국을 방문하는 것은 2017년 10월 국빈 방문 후 처음이다. 중국 정부는 "미국이 대만 독립에 반대한다"고 명시하도록 '선언적 정책'(declaratory policy)"을 변경하라고 압박해왔다. 마코 루비오 미국 국무부 장관은 지난주에 미국의 정책이 변하지 않았다고 밝혔으나, 미국 공화당과 민주당의 일부 의원들은 이런 답변에 만족하지 않고 있다. 상황에 정통한 몇몇 소식통들은 트럼프가 무기 판매 문제에서 양보할 수 있다는 점이 더 큰 걱정거리라고 FT에 전했다. 브루킹스 연구소에 근무하는 중국 전문가 퍼트리샤 킴은 "중국은 대만을 위한 지난번 무기 판매 패키지와 예정된 대규모 패키지에 불만이 있음을 매우 분명히 해왔다. 시 주석은 트럼프 대통령에게 다음 패키지를 연기하거나 축소해 달라고 요청할 가능성이 높다"고 예상했다. 앞서 트럼프 행정부는 대만에 대한 무기 수출 계획을 의원들에게 설명하고 올해 1월 승인을 받아 놓고도 2월에 정식 서면 통보 절차를 미룬 바 있다. 이는 당초 4월로 계획됐다가 미뤄진 트럼프 대통령의 중국 방문 일정을 앞두고 시 주석의 심기를 건드리지 않기 위해서였다고 미국 언론매체들은 보도했다.
"트럼프, 사석에선 시진핑 칭찬"…냉온탕 오간 10년 인연 시험대
WSJ은 소식통을 인용해 트럼프 대통령이 비공개 석상에서는 다른 지도자들에게 거의 보여주지 않는 경의를 시 주석에게 표하며, 분위기를 띄우기 위해 농담 대신 찬사를 건넨다고 전했다. 중국에 강경한 발언을 쏟아내던 트럼프 대통령은 2017년 4월 시 주석을 마러라고 자택에 초청했다. 이후 트럼프 대통령은 시 주석을 "깊이 존경하는 친구"라고 계속 칭하며, 측근과 취재진에게 시 주석 역시 같은 마음이라고 강조했다고 한다. 트럼프 1기 행정부에 몸담았던 존 볼턴 전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은 트럼프 대통령이 시 주석을 '최고의 중국 지도자', 또는 '마오쩌둥 이후 가장 위대한 지도자'라고 자주 칭송했다고 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시 주석에게 강경한 태도를 보이기를 때때로 주저한다고도 일부 전직 당국자는 전했다. 그 이유 중 하나로 두 정상 모두 국내 문제에 발목이 잡힌 점이 꼽힌다.
中 "트럼프 방중 환영…양국 정상, 미중관계·세계평화 논의"
중국이 미중 정상회담을 위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방중에 환영의 뜻을 밝히며, 두 정상이 양국 관계와 세계 평화와 관련한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란 혁명수비대, '美지상군 침략' 대비 수도 방위 훈련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는 미군의 지상전 침략에 대비해 최근 수도권을 방어하는 대규모 훈련을 했다고 12일 밝혔다.
베트남, 닌투언 1호 원전 프로젝트 속도낸다..EVN "낙찰자 선정 절차 완료"
원자력 발전 관련 메커니즘과 정책을 완비하기 위해 관계 당국과의 협력도 강화하고 있다.위원회는 이달 중 투자정책 조정 관련 서류를 마무리하고 기술설계 및 현장조사를 위한 절차를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또한 사업주 지원 컨설팅 패키지 전개와 인력 교육을 위한 준비도 진행할 예정이다.아인 EVN 부사장은 EVNNPB에 프로젝트 전체 이행 계획과 조달 전략, 계약 방안, 재무 메커니즘을 현행 규정에 맞춰 재검토할 것을 지시했다.특히 투자 준비 및 협상 과정에서 발생하는 문제를 처리하기 위해 관리 기관·파트너사들과 적극 협력하고 프로젝트 진도를 보장하기 위한 리스크 평가와 실현 가능한 솔루션 제안을 강화할 것을 당부했다.
日닛케이지수 63,000대 첫 마감…종가 최고치 경신
일본 증시 대표 주가지수인 닛케이225평균주가가 13일 종가 기준 최고치를 새로 썼다.
월마트 직원 1천명 해고 또는 재배치…"AI 감원 아니다"
미국 최대 소매업체인 월마트가 글로벌 기술과 제품 팀을 더 통합하기 위해 직원 1천명을 감원하거나 재배치할 계획이라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소식통들을 인용해 1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두 임원은 메모에서 "몇몇 경우 비슷한 문제들을 해결하는 다른 팀들이 있다"고 지적했다. 월마트는 최근 몇 년간 여러 사업부를 통합하거나 직원들에게 본사를 포함한 주요 거점 사무소로 옮길 것을 요구하면서 인력을 계속 줄여왔다.
'트럼프 관세' 환급 시작…52조원 규모
미국 정부가 연방대법원에서 위법 판결을 받은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를 기업들에 환급하기 시작했다. 환급 규모가 워낙 큰 만큼 미국 유통·물류·제조업계 전반의 현금 흐름에도 상당한 영향을 줄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특히 그동안 고율 관세 부담을 떠안았던 수입업체들과 소비재 기업들에는 단기 유동성 개선 효과가 나타날 가능성이 제기된다.트럼프는 이날 WABC 방송 인터뷰에서 환급 절차에 강한 불만을 드러냈다. 그는 "미친 짓(crazy)"이라며 "우리는 우리를 싫어하는 국가와 기업들로부터 막대한 돈을 거둬들이고 있었다"고 주장했다.
미중 정상회담 의제는 '시장 개방'…트럼프 개방 압박
13일 중국 베이징에 도착해 2박 3일로 예정된 방문 기간에 정상회담, 국빈만찬 등 최소 6개 일정에서 시 주석을 대면할 예정이다.
이란 “요구 받아들이지 않으면 군사 작전”···미국과 ‘강대강’ 대치 이어져
레자 탈라에이 니크 이란 국방부 대변인이 지난달 28일 상하이협력기구 회원국 국방장관 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타스 미국과 이란의 종전 협상이 교착 상태에 빠진 가운데 이란은 기존 협상 조건에서 물러설 의사가 없으며 군사 작전을 감행할 수 있다고 거듭 밝혔다. 이란 국영 프레스TV는 이날 아바스 아라그치 이란 외교장관이 안드레아스 모츠펠트 크라비크 노르웨이 외무차관을 만난 자리에서 “미국의 극단적인 접근 방식과 비생산적 태도가 종전의 주요 장애물”이라 지적했다고 전했다. 호르무즈 해협을 둘러싼 긴장감도 높아지고 있다.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IRGC)는 이날 호르무즈 해협의 범위가 10배로 넓어졌다며 이란의 통제 범위도 넓어졌다고 주장했다. 뉴욕타임스는 이날 미 정보기관의 기밀 평가를 인용해 최근 이란이 미사일 기지, 발사대 및 지하 시설 대부분을 접근할 수 있을 정도로 복구했다고 보도했다.
홍명보호 첫 상대 체코, 28일 소집…코소보 상대로 출정식
홍명보호의 2026 북중미 월드컵 첫 상대인 체코가 오는 28일부터 소집훈련에 들어가 코소보를 상대로 출정식을 치른다. 자국 지도자 미로슬라프 쿠베크 감독이 이끄는 체코 대표팀은 월드컵 준비를 위해 오는 28일 체코 프라하에서 소집된다. 체코 대표팀은 코소보와 경기 후 곧바로 미국으로 건너가 6월 4일 뉴저지주 해리슨에서 월드컵 개막 전 마지막 평가전을 치를 계획이다. 체코는 6월 11일 멕시코 과달라하라에서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과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A조 1차전을 치른다. 2003년생 미드필더 아담 카라베츠(올랭피크 리옹)와 센터백 마르틴 비티크(볼로냐) 등 '젊은 피'도 포함됐다.
[영상] 태국서 체포된 중국인 범죄자…연행 당시 '태극기 모자' 논란
체포된 중국인 용의자는 연행 당시 '한국'이라는 글자와 함께 태극기가 새겨진 검은색 모자를 쓰고 있던 것으로 확인돼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현지 경찰은 중국인 용의자가 대량의 무기를 입수한 경위와 테러 연관 가능성 등에 대한 수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태국에서 체포된 중국 국적인 범죄자가 경찰에 연행될 당시 '태극기 모자'를 쓴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영국 정치 대혼란 속…찰스 3세 '킹스 스피치'
영국 국왕이 의회 개회식에서 정부의 주요 정책을 발표하는 연설을 '킹스 스피치'라고 부른다. 스타머 정부 출범 후 찰스 3세의 개회 연설은 두 번째다. 킹스 스피치는 국왕이 작성하는 게 아니라 선출을 통해 구성된 정부가 작성한다. 총리실은 이번 킹스 스피치에는 글로벌 충격과 도전에 맞서 국가 경제와 에너지, 국가 안보를 강화하기 위해 다음 회기에 추진할 35개 이상의 법안이 담겼다고 밝혔다. 스타머 총리가 지난 11일 직접 발표한 대로 영국 내 마지막 용광로가 있는 브리티시 스틸의 완전 국유화가 이번 스피치에 포함된다. 의회 개회와 킹스 스피치는 스타머 총리가 집권 노동당 내에서 강한 사임 압박을 받는 가운데 이뤄진다. 찰스 3세의 고위 보좌관이 내각부에 국왕이 예정대로 이날 킹스 스피치에 나서야 할지 물었고, 정부에서는 헌법상 국왕이 개회를 하는 게 옳다고 답변했다고 한다.
‘에픽 퓨리’에서 ‘슬레지해머’로…美 작전명 바꿔 이란 공격 재개하나
NBC에 따르면 백악관 관계자는 대이란 군사작전이 재개될 경우를 대비해 슬레지해머를 포함한 복수의 작전명이 검토되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5일 마코 루비오 미 국무장관은 ‘에픽 퓨리’가 목표를 달성하고 종료됐다고 밝혔다. NBC는 새 작전명 검토는 트럼프 행정부가 이란 전쟁 재개를 심각하게 고려하고 있다는 방증이라고 분석했다.
베이징 가던 트럼프, 젠슨황에 전화해 알래스카서 태웠다
통신에 따르면 이런 보도가 나온 직후 트럼프 대통령은 황 CEO에게 전화를 걸어 동행을 요청했다.
"국민 재정? 생각 안 해"…트럼프 "어차피 전쟁 끝나면 주식 오를 것"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미국의 재정보다 이란 핵 억제가 더 시급한 현안과제라고 밝혔다. 나는 미국인들의 재정 상황에 대해 생각하지 않는다. 나는 누구에 대해서도 생각하지 않는다"고 답했다.로이터통신은 트럼프 대통령이 "나는 오직 한 가지만 생각한다.
헤그세스 “韓사드 일부 중동 차출, 미리 계획했던 것”
그러자 헤그세스 장관은 “이번 충돌에 철저히 대비하기 위해 가능한 모든 조치를 취했다고 매우 확신한다”고 반박했다.
日닛케이지수 6만3천선 돌파…종가 최고치 경신
그러나 금리 상승 국면에서 강세를 보이기 쉬운 종합상사와 금융주로 자금이 유입되면서 반등했다.미쓰비시상사, 스미토모상사, 도요타통상은 이날 나란히 사실상의 상장 이후 최고가를 경신했다. 시장 전체가 급락할 가능성은 크지 않다.중장기적으로는 피지컬 AI 관련주, 단기적으로는 종합상사 외에도 내수 기반의 건설주가 유망하다"고 말했다.
"코스피 뒷심은 K컬처, 박물관에 갇힌 로마"…이탈리아의 자성
'한국의 매력'이 투자자를 끌어들이고 있다는 것이다. 아르젠토 협회장은 구체적인 사례로 한국의 대중음악과 드라마를 꼽았다. 그러면서 그는 "시장은 보고서에 명시하지 않더라도 이런 모든 것을 가격에 반영한다"고 강조했다. 아르젠토 협회장의 한국 대중문화 예찬은 로마 문화를 겨냥한 날 선 비판으로 옮겨갔다. 이탈리아는 세계적인 명품 브랜드와 세계문화유산인 요리 문화, 첨단 제조업 기술 등 어느 나라도 복제할 수 없는 문화 자본을 품고 있지만 한국처럼 문화적 상상력을 발전시키지는 못하고 있다는 것이다. 그는 "이탈리아는 전 세계 누구나 알아보는 상상력을 스스로 운영하지 못한다. 단지 물려받고 전시하고 소비할 뿐 재생산하지도 조직화하지도 못한다"고 지적했다.
中, 트럼프 방중 환영 "양국관계·세계평화 논의"…SNS선 검색1위(종합)
김현정 한종구 중국이 미중 정상회담을 위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방중에 환영의 뜻을 밝히며, 두 정상이 양국 관계 및 세계 평화와 관련한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의 중국 방문은 중국 소셜미디어에서도 큰 관심을 끌고 있다. 반면 일부 네티즌들은 "중국의 과제는 트럼프의 변덕스러운 태도에 어떻게 대응할지 고민하는 것"이라는 의견을 내놓기도 했다. 미국 대통령의 중국 방문은 트럼프 대통령 집권 1기 때인 2017년 11월 이후 9년 만이며, 미중 정상회담은 작년 10월 30일 부산 회담 이후 약 반년만에 열린다.
[쇼츠] 나토군 훈련에 AI 기반 '부상병 후송' 드론 등장
11일(현지시간) 폴란드에서 진행된 나토(북대서양조약기구·NATO)군의 군사훈련에서 부상자 이송을 위한 대형 드론 시험 비행이 진행됐습니다.
'젤렌스키 오른팔' 기소되자…러 "점술가 고용하라" 조롱
김동호 러시아 주요 인사들은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의 최측근인 전직 비서실장이 부패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것을 두고 비난을 쏟아냈다. 그는 2019년 젤렌스키 대통령이 집권한 이후 외교 업무를 총괄하다 2020년 2월 비서실장으로 승진했으며, 국정 운영을 실질적으로 좌우하며 젤렌스키 대통령의 최측근으로 평가받았다. 젤렌스키 대통령이 2022년 2월 러시아의 전면 침공으로 전쟁이 발발한 이후엔 젤렌스키 대통령의 모든 해외 순방에 동행할 정도로 신임도 컸다.
中 "韓서 진행된 미중 무역협상서 솔직하고 건설적 의견 교환"
미중 정상회담을 하루 앞두고 13일 한국에서 진행된 양국 고위급 협상에서 양측이 "솔직하고 깊이 있으며 건설적인 의견 교환을 했다"고 중국 관영매체가 보도했다.
파키스탄·사우디 '군사 동맹'에 카타르·튀르키예 합류 가능성
'아랍판 나토' 구축되나…파키스탄 국방장관 "최종 조율 단계" 손현규 미국과 이란의 중동 전쟁이 장기화하는 가운데 카타르와 튀르키예가 파키스탄과 사우디아라비아의 군사 동맹에 합류할 가능성이 제기됐다. 아시프 장관이 카타르와 튀르키예의 합류 가능성을 언급한 협정은 파키스탄이 지난해 9월 사우디와 맺은 전략적상호방위조약(SMDA)이다. 파키스탄과 사우디는 이 조약에 따라 상대국 영토에 대한 어떠한 공격도 자국 공격으로 간주하는 등 군사 동맹을 강화했다. 최근 사우디는 군사 동맹을 넘어 파키스탄을 경제적으로도 지원하고 있다.
[영상] '콜라냐, 이란 공격이냐'…워싱턴에 '트럼프 풍자' 오락실 게임
이용자는 백악관 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되어 다이어트 콜라를 주문할지, 이란을 공격할지 결정해야 합니다. 집무실 벽난로 쪽으로 가면 제프리 엡스타인 파일을 불태울 수도 있습니다. 다이어트 콜라 주문과 엡스타인 파일 소각을 마치면 백악관을 떠나 헬리콥터를 타고 이란으로 향하게 되고, 그곳에서 석유통을 모으며 적들과 싸우게 됩니다. 게임 중 트루스소셜 게시물을 많이 모으면 호르무즈 해협을 개방할 수도 있습니다. 한눈팔지 말고 열심히 플레이하라.
중국 매체 “미·중, 솔직하고 깊이 있는 회담 가져”
스콧 베센트 미국 재무장관이 13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하고 있다. 스콧 베센트 미국 재무장관과 허리펑 중국 국무원 부총리가 한국에서 만나 “솔직하고 심도 있으며 건설적인” 회담을 가졌다고 중국중앙TV(CCTV)가 13일 보도했다. 두 사람의 만남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정상회담을 앞두고 주요 의제를 사전에 조율하기 위해 이뤄진 것으로 보인다. 이날 저녁 베이징에 도착할 ...
젠슨 황·팀 쿡·일론 머스크···트럼프 방중에 ‘산업계 어벤져스’ 출동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2일(현지시간) 중국 방문을 위해 메릴랜드주 앤드루스 합동기지에서 에어포스 원에 탑승하며 손짓하고 있다. 로이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이번 중국 방문에는 반도체·인공지능(AI)·금융·제조업 분야를 대표하는 미국 기업 최고경영자(CEO)들이 대거 동행했다. 중국 시장과 밀접하게 관련된 기업들이 다수 포함되면서 이번 방중단 역시 미국 산업계 이해관계를 집약한 ‘경제 사절단’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중국의 제재 대상인 현직 미국 국무장관이 중국을 방문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대중 강경파로 꼽히는 루비오 장관은 상원의원 시절인 2020년 7월과 8월 두 차례 중국 당국의 제재 대상에 올랐다. 미국 핵심 산업을 대표하는 기업인들도 대거 포함됐다. 엔비디아의 젠슨 황 CEO, 마이크론의 산제이 메흐로트라 CEO, 퀄컴의 크리스티아노 아몬 CEO가 수행단에 이름을 올렸다. 테슬라의 일론 머스크 CEO, 애플의 팀 쿡 CEO, 메타의 디나 파월 맥코믹 부회장등이 동행한다. 골드만삭스의 데이비드 솔로몬 CEO, 블랙스톤의 스티븐 슈워츠먼 회장, 비자의 라이언 맥이너니 CEO, 마스터카드의 마이클 미에바흐 CEO, 시티은행의 제인 프레이저 CEO 등이 이름을 올렸다. AP 트럼프 대통령은 첫 중국 방문 때도 대규모 정·재계 수행단을 꾸렸다. 백악관 참모진에서는 트럼프 대통령의 장녀인 이방카 트럼프 당시 대통령 보좌관과 그의 남편인 제러드 쿠슈너 당시 백악관 선임고문이 함께했다.
FTA 잉크도 마르기 전에…EU, 9월부터 브라질산 육류 수입 금지
EU의 한 외교관은 "EU가 규정을 실제로 집행할 수 있다는 점은 신뢰와 공정 경쟁, 무역 상대국과의 원만한 관계를 위해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에바 흐른치로바 EU 집행위원회 대변인은 "무역협정이 우리의 규칙을 바꾸는 것은 아니다"라며 "EU가 설정한 위생 기준은 EU 농민뿐 아니라 제3국 수출업체들도 준수해야 한다"고 말했다. 브라질 육류협회는 성명을 내 브라질이 EU 규정을 "전적으로 준수하고 있다"고 주장하며, 이를 EU 당국에 입증하기 위해 노력 중이라고 했다.
트럼프 "미친 짓" 불만에도…美 '위법 관세' 환급 시작, 1차분 52조원 규모
우리는 우리를 싫어하는 사람들, 국가들, 기업들로부터 거액을 거둬들이고 있었다"고 불만을 드러냈다.이어 "이론적으로는 관세를 돌려줘야 하지만, 우리는 그에 맞서 싸울 것"이라고 말했다.
이스라엘, 논란 속 유로비전 본선행…5개국 보이콧
김계연 이스라엘이 가자전쟁 이후 참가 자격을 두고 논란이 계속돼온 유럽 국가 대항 가요제에서 본선에 진출했다. 스페인 등 5개국은 이스라엘 출전에 반발해 대회를 보이콧했다. 외신들은 베탄이 노래하는 도중 일부 관객이 야유를 보내고 팔레스타인 지지 구호를 외쳤다고 전했다. 오스트리아 당국이 이스라엘 규탄 시위와 테러 공격에 대비해 경찰력을 대거 배치한 가운데 친팔레스타인 단체들은 본선이 치러지는 오는 16일 행사장 주변에서 시위를 열겠다고 예고했다. 올해는 이스라엘 대표 노암 베탄이 자신에게 몰표를 요청하는 동영상을 올렸다가 주최 측에서 경고를 받았다. 2024년 이스라엘 대표 에덴 골란은 하마스의 이스라엘 기습을 연상시키는 곡으로 출전하려다가 정치적 중립을 어겼다는 지적에 제목과 가사를 바꿨다.
소프트뱅크그룹 연간 순이익 5조엔…"日기업 사상 최대"
무엇보다 비전펀드 등을 통해 출자한 오픈AI의 기업가치 평가액이 상승한 게 순이익 증가세를 견인했다.
초정통파 유대교도 병역 논란에 네타냐후 정권 '흔들'
김상훈 초정통파 유대교도의 병역 면제를 둘러싼 논란이 베냐민 네타냐후 주도의 이스라엘 우파 정권을 뿌리째 흔들고 있다. 그러나 UTJ는 초정통파 유대 종교학교(예시바) 학생들의 영구적인 병역 면제 법제화 요구를 네타냐후 연정이 강행하지 못하자 결국 의회 해산 카드까지 꺼내 들고 정권을 압박하고 있다. 이미 복수의 야당 의원들이 의회 해산 법안을 제출한 가운데 정권을 떠받쳐온 UTJ까지 의회 해산 움직임에 가세하면서 네타냐후 연정 붕괴와 조기 총선 가능성은 한층 커졌다. 초정통파 유대교 정당들은 오는 9월 총선이 치러지기를 원한다. 반면 네타냐후 총리 측은 총선 시기를 최대한 늦추길 원한다. 네타냐후 총리는 2022년 연정 구성 당시부터 예시바 학생들의 병역 면제 법안 처리를 약속해왔다. 이런 가운데 네타냐후 총리가 최근 '병역 면제 법안을 처리할 표가 부족하니 총선 이후로 미루자'는 취지의 제안을 하자 초정통파 유대교 정당 소속 의원들이 강력하게 반발하는 상황이다. 네타냐후 총리가 집권의 발판인 초정통파 유대교도 정당들의 요구를 받아들이지 못하는 건 이스라엘군의 심각한 병력 부족 때문이다. 현재 병역 면제 혜택을 받는 18~24세의 초정통파 유대교도 남성은 약 8만 명에 달한다. 이 문제를 둘러싸고 이스라엘의 여론과 정치권의 목소리도 첨예하게 갈라져 있다.
UAE에 이어 사우디도 이란 본토 몰래 때렸다···휴전에도 긴장 지속
미국·이란 전쟁에서 사우디아라비아가 이란 본토를 겨냥한 비밀 공습을 감행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사우디가 이란 영토를 직접 타격한 사실이 공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로이터통신은 12일(현지시간) 복수의 서방과 이란 관계자를 인용해 사우디 공군이 지난 3월 말 이란 내 목표물을 공습했다고 보도했다. 사우디는 미·이스라엘의 공격을 받은 이란의 보복 공습으로 큰 피해를 입었다. 로이터는 사우디가 역내 주요 라이벌인 이란에 맞서 자국 방어에 적극적으로 나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이란과 서방 당국자들에 따르면 사우디는 공습 사실을 이란 측에 사전에 통보한 뒤 외교 접촉을 이어가며 추가 보복 가능성을 경고했다.
트럼프, '오바마 체포하라' 게시물 공유…오물 합성사진도 올려
트루스소셜에 "오바마가 대선 사기극 벌여" 허위주장 유포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을 체포하라고 선동하는 게시물을 공유하며 오바마 전 대통령에 대한 거센 공격에 나섰다. 특히 트럼프 대통령은 근거 없는 주장을 토대로 오바마 전 대통령을 비난하는 다른 계정의 게시물을 여러 건 공유했다. 또 트럼프 대통령은 오바마 전 대통령과 조 바이든 전 대통령, 낸시 펠로시 전 하원의장이 워싱턴기념탑 앞 오물에 빠진 모습을 담은 인공지능(AI) 생성 이미지를 올렸다. 이 같은 트럼프 대통령의 심야 소셜미디어 '폭주'는 자주 있는 일이다.
음바페 "극우 집권 우려"…佛 극우 대표 "네가 떠나자 PSG 우승"
음바페는 "우리는 우리나라에서 일어나는 일들과 단절돼 있지 않다. 사람들은 때때로 우리가 돈이 있고 유명하기 때문에 이런 문제들이 우리와 무관하다고 생각하지만 나에겐 영향을 미친다"며 극우 국민연합(RN) 후보가 차기 대선에서 당선될 가능성을 경계했다. 이어 "우리는 그저 가만히 서서 모든 게 잘될 거라고 생각하며 경기에 나설 수는 없다. 축구 선수는 그저 경기만 하고 입을 다물어야 한다는 생각에 맞서 싸워야 한다"고 덧붙였다. 음바페는 아프리카 카메룬 출신 아버지와 알제리계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이민자 후손이다. 바르델라 대표는 "나는 음바페가 파리생제르맹(PSG·프랑스 프로축구팀)을 떠나면 어떤 일이 벌어지는지 잘 알고 있다. 프랑스 청년층에 영향력이 지대한 음바페와 바르델라 대표는 2024년 조기 총선 때도 충돌했다.
호르무즈 막히니…전세계 건설 프로젝트도 비상
일본 마에다하우징의 마에다 마사토미 회장은 지난 한달간 프로젝트의 약 4분의 1이 지연됐다고 말했다. 납품업체들이 PVC 파이프, 단열재, 조립식 욕실 등 납품 기일을 확정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마에다 회장은 "순조롭지 못한 프로젝트가 약 20건이다. 이미 2∼3개월씩 완공 대금 지급이 지연될 걸로 예상한다"며 "2개월치 매출이 사라지면 운영자금이 부족해지는 기업들이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주택 한 채 신축 비용이 최대 5만 호주달러(약 5천400만원) 추가될 수 있다는 경고도 나왔다. 로다 디벨로퍼스는 전쟁 발발 이후로 건설 비용이 약 5% 상승했다고 전했다.
완벽한 문장이 수상한 시대…AI 의심 피하려 오타 남긴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최근 AI 글쓰기 도구가 확산하면서, 사람이 직접 쓴 글마저 ‘AI가 쓰지 않았다’는 점을 증명해야 하는 상황이 됐다고 보도했다. 과거에는 기계가 사람처럼 보일 수 있는지가 관심사였다. 이제는 사람이 기계처럼 보이지 않기 위해 애쓰는 시대가 된 셈이다.WSJ는 미국 뉴욕의 한 카피라이터 사례를 소개했다. 미국 플로리다주에서 일하는 한 직장인도 비슷한 방식으로 글을 고친다.
美명문대, 졸업생 3분의 1이 ‘AI 부정행위’…‘무감독 시험’ 원칙 철회
2010년 6월 21일 월요일, 미국 뉴저지주 프린스턴 대학교 캠퍼스 내 이스트 파인(East Pyne) 건물 인근에서 보행자들이 존 위더스푼 전 프린스턴대 총장의 동상 앞을 지나가고 있다. 12일(현지 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최근 프린스턴대는 올여름부터 모든 대면 시험에 감독관 배치를 의무화하기로 결의했다. 2013년 6월 2일 일요일, 미국 뉴저지주 프린스턴 대학교에서 졸업생들이 졸업식을 마치고 예배당을 나서고 있다. 퓨 리서치 센터의 조사에 따르면, 2024년 미국 10대 학생 중 약 26%가 AI를 과제에 활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트럼프 "무역이 핵심의제"… 젠슨 황도 中사절단 막판 합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번 중국 방문에서 경제적 성과를 부각시키려고 하고 있다. 대대적인 방문단 규모와 함께 트럼프 대통령은 12일(현지시간) 중국 출발 직전, 무역이 핵심 의제임을 다시 강조했다. 백악관 공동취재단에 따르면 황 CEO는 알래스카 앵커리지에서 급유 중이던 대통령 전용기 에어포스원에 탑승했다. 중국은 최근 외국계 금융회사 지분 제한을 일부 완화했지만 미국 금융권은 여전히 규제 장벽이 높다고 주장하고 있다.AI 반도체 문제도 주요 협상 카드다. 트럼프는 지난해 12월 엔비디아 H200 칩의 중국 판매를 허용하겠다고 발표했지만 실제 수출은 아직 이뤄지지 않은 상태다. "수출 통제 합의까지는 아직 멀었지만 황 CEO가 대표단에 포함된 것 자체가 긍정적 신호"라는 평가도 나왔다.에너지 분야에서도 변화 조짐이 감지된다. 최근 미국 루이지애나주 LNG 수출 기지에서 출발한 LNG선 3척이 오는 15~20일께 중국 톈진항에 도착할 예정이다.
美서 번지는 인플레 공포…기준금리 인상 힘 실린다
최근 3회 연속으로 기준금리를 동결했던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가 올해 금리 인하는 커녕 오히려 금리를 올릴 수도 있다는 주장이 현지 증권가에서 힘을 얻고 있다. 페드워치에 따르면 올해 12월 기준으로 연준이 금리를 지금보다 0.25%p 이상 내릴 확률은 3.2%에 불과했다. 인상 확률은 2027년 12월 기준으로 62.6%까지 상승했다.지난해 9~12월 사이 3연속으로 기준금리를 인상했던 연준은 지난달 29일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3.5~3.75% 구간으로 정해 올해 들어 3회 연속 동결했다. 그는 "연준의 금리 결정 기준은 물가상승에 대한 기대감"이라고 지적했다.
이탈리아, 한타바이러스 의심 6명 검사…"모두 음성"
이탈리아 보건 당국은 13일 현재까지 한타바이러스 검사 결과가 모두 음성으로 나왔다고 밝혔다.
訪中 트럼프 "시진핑에 중국 개방 가장 먼저 요구할 것"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3일 밤 베이징에 도착, 2박3일 동안의 국빈방문에 들어갔다. 트럼프 대통령은 14일 오전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베이징에서 정상회담을 갖는다. 무역 문제를 주 의제로 논의하겠다는 것이다. 중국의 협상력이 커지는 것을 차단하려는 의도로도 풀이된다. 회담은 5가지 의제로 나눠 진행될 전망이다. 중국의 미국 농축산물·보잉 구매, 희토류, 반도체 수출, 이란전쟁, 무역 휴전 연장 등이다.
"시진핑과 무기 수출 논의" 트럼프 발언에 대만 불안감 고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미·중 정상회담에서 대만에 대한 무기 판매 문제를 논의하겠다고 밝히면서 대만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13일 대만 중앙통신 등 현지 언론들은 미·중 정상회담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트럼프 대통령에게 대만 무기 수출을 중단하거나 줄이도록 압박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다.중앙통신은 국회 다수를 차지한 친중 성향의 야당인 국민당이 미국 무기 수입을 위한 국방예산 처리를 막은 사실을 언급하며 "중국은 대만 입법부가 무기 구매에 반대하고 있으며 미국은 대만 여론을 존중해야 한다고 주장할 수 있다"고 예상했다.그러면서 대만 정부는 이런 상황을 가장 큰 위협으로 보고 있다고 전했다.브루킹스연구소의 중국 전문가 패트리샤 김도 "중국은 최근 미국의 (대만에 대한) 무기 판매와 추가적인 무기 지원 패키지에 강하게 반발해왔다"며 "시 주석이 트럼프 대통령에게 다음 무기 판매 패키지의 연기나 축소를 요구할 가능성이 높다"고 영국 일간 파이낸셜타임스에 말했다.미국이 대만에 대한 입장을 바꿀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됐다.국제관계 외교학자인 리치쩌 국립장화사범대 부교수는 "미·중 정상회담에서 대만 의제의 언급 여부 자체가 아닌 어떤 맥락에서 언급되었는지를 살펴봐야 한다"면서 "미국이 '대만의 독립을 반대한다'는 식으로 입장을 바꾸고 이것이 정상 간 성명에 등장한다면 상징적 파급 효과는 엄청나게 클 것"이라고 전망했다.대만 안에서는 트럼프 대통령의 소위 '67마일(약 108km) 발언'도 논란이 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최근 중국 방문을 앞두고 인터뷰에서 "중국이 대만을 무력 침공하지 않을 것으로 생각한다"면서도 "미국은 대만에서 매우 멀리 있고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불과 67마일 정도 떨어져 있다"고 말했다.그는 특히 "대만은 일본과 지역 주변국들로부터 많은 지원을 받고 있다"고 덧붙이기도 했다.이는 미국이 대만에 무기를 판매하지만 지리적 한계로 인해 직접적인 군사 지원은 쉽지 않다는 점을 인정한 것으로 해석됐다.군사외교학자인 천이판은 "중국이 무력 침공하는 상황에서 대만에 대한 군사적 지원이 제때 이뤄지기 쉽지 않으므로 대만이 스스로 해결하길 바란다는 뜻을 간접적으로 밝힌 것"이라고 분석했다.시 주석과 미국 대통령의 정상회담을 여러 차례 관리했던 새라 베란 전 주중 미국 대사대리는 "만약 장기간 무기 판매를 연기하겠다는 (트럼프) 대통령의 합의를 확보했다고 베이징 측이 믿는다면 매우 중대한 의미를 지닐 것"이라고 짚었다.트럼프 행정부는 작년 12월 대만에 111억 달러(약 16조 5천억 원) 규모의 무기를 판매하겠다는 계획을 공개했다.
이스라엘 장관 또 예루살렘 성지 도발…"성지 혁명" 주장
김상훈 이란 전쟁 와중에 이스라엘 극우 정당 소속 장관의 예루살렘 성지 도발이 또 불거졌다. 와세를라우프 장관은 극우 정당 오츠마 예후디트 소속이다. 예루살렘의 날을 앞두고 성지를 방문한 와세를라우프 장관은 "기적에 감사하고 이스라엘 국민과 군 장병들, 그리고 모든 부상자의 회복을 위해 기도하러 왔다"고 방문 목적을 밝혔다. 그는 이어 "모든 이스라엘 국민이 성전산(예루살렘 성지의 이스라엘식 이름)에 올라 벤-그비르 장관이 이곳에서 끌어낸 혁명을 직접 확인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바르셀로나서 즐기는 K-컬처…총영사관 한국문화주간 행사
19일 한국 영화 '리틀 포레스트'를 상영하고 20일 시립도서관에서 현지 영화 전문가들이 영화 속 한국의 정서와 문화에 관해 강연한다.
피치 "한국, AI붐 덕분에 재정 지출 여력 있어"
피치의 사가리카 찬드라 아태지역 국가신용등급 담당이사는 이날 서울발 로이터통신 인터뷰에서 AI 관련 한국의 강점이 "당분간 사라지지 않을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찬드라 이사는 "당국이 지출 확대로 수요를 뒷받침하기로 선택한다면, 현 상황을 고려할 때 우리는 이를 반드시 정책적 실수나 공격적인 완화 재정 정책으로 보지는 않는다"며 설명했다.
“SK하이닉스, 아리가또”…777% 수익 낸 일본 개미
현재 수익률은 무려 777.16%에 달하며, 평가 손익만 8억 7,000만 엔(약 82억 원)을 넘어섰다.A씨의 안목은 SK하이닉스에만 머물지 않았다. 그는 일본의 비과세 보유 계좌인 NISA를 통해 미국 마이크론 테크놀로지와 삼성전자 주식도 보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업계의 기술적 변화를 단순한 정보 습득에 그치지 않고 실제 투자 전략에 투영한 셈이다. 이 같은 소식이 전해지자 한일 양국 누리꾼들은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中상하이종합지수, 트럼프 방중 앞두고 11년 만에 최고치
상하이종합지수는 이날 하락 출발 후 상승 전환에 성공했고, 장중 4,244.97까지 오르기도 했다.
日닛산 작년 5조원대 순손실…2년 연속 대규모 적자
닛산은 2024회계연도에도 6천709억엔의 적자를 냈다.
트럼프 방중 직전에…대만, 中인접 진먼서 美무기로 실탄훈련
13일 대만 연합보에 따르면 대만 육군 진먼 방위사령부는 이날 새벽부터 대만의 최전방 섬인 진먼(金門) 해안 일대에서 중국 인민해방군의 상륙 침공을 가정해 대규모 실사격 훈련을 진행했다. 훈련에는 포병과 전차, 장갑차, 대전차 무기 등이 동원돼 해안선을 따라 중첩 화력망을 구축하고 적의 상륙 작전을 저지하는 시나리오가 적용됐다. 특히 이번 훈련에서는 진먼에 배치된 미국산 '재블린' 대전차 미사일 2발이 처음으로 실사격됐다. 이번 훈련은 트럼프 대통령이 2박3일 간 일정으로 베이징을 국빈 방문하는 시점과 맞물려 진행돼 더욱 눈길을 끌었다. 트럼프 대통령은 앞서 백악관에서 "시 주석과 대만 문제를 논의할 것"이라며 미국의 대만 무기 판매 문제도 협상 테이블에 오를 수 있음을 시사한 바 있다.
소프트뱅크그룹 연간 순이익 5조엔…"日기업 사상 최대"(종합)
SBG가 이날 발표한 연결재무제표 기준 연간 실적에 따르면 작년도 순이익은 5조22억엔(약 47조2천억원)으로, 전년도의 4.3배로 증가했다. 챗GPT를 개발한 오픈AI에 대한 투자이익은 6조7천304억엔(약 63조6천억원)으로 집계됐다. SBG는 지난 3월 말까지 오픈AI에 총 346억달러(약 51조5천억원)를 투자했다. SBG의 오픈AI에 대한 총 투자액은 연말까지 646억달러(약 96조3천억원)로 늘어날 예정이다.
사우디도 비밀리에 이란 타격…걸프국 보복에 美 ‘조용한 환영’
미국과 이란이 살얼음판 휴전을 이어 가는 가운데 앞서 휴전 발효 전 사우디아라비아와 아랍에미리트(UAE) 등 걸프국들이 이란을 비밀리에 보복 공격한 사실이 뒤늦게 전해졌다. 또 쿠웨이트에선 최근 이란 혁명수비대 침투조와 교전이 벌어졌다. 쿠웨이트 내무부와 국방부는 “1일 국경을 침입하다 체포된 4명은 이란 혁명수비대 소속이라고 자백했다”며 “쿠웨이트군이 이들과 교전을 벌여 병사 1명이 부상하고 침투조 2명은 도주했다”고 발표했다. 반면 이란 당국은 “체포된 4명은 해상 순찰 임무 중 항법 장비 이상으로 쿠웨이트 영해에 들어갔을 뿐”이라고 쿠웨이트 측 발표를 부인했다. CNN에 따르면 이스라엘이 가장 두려워하는 시나리오는 미국의 협상 목표 축소다.
젠슨황, 트럼프 방중 막판 합류…H200 中공급 '청신호' 관측도(종합)
그러나 트럼프 대통령은 황 CEO가 에어포스원에 동승하지 않았다는 언론 보도를 접한 뒤 직접 전화를 걸어 합류를 요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황 CEO는 이후 알래스카로 이동해 에어포스원에 탑승했다. 이후 트럼프 대통령은 소셜미디어를 통해 "젠슨은 현재 에어포스원에 탑승해 있다"고 공개했다. 그는 황 CEO를 "위대한 젠슨 황"이라고 치켜세우면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에게 중국 시장을 개방해 이 뛰어난 인재들이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요청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황 CEO는 최근 미국과 중국 정부를 상대로 엔비디아의 첨단 AI 칩의 중국 판매 허용 문제를 적극 설득해왔다. 엔비디아는 수개월간 미국과 중국 양측의 라이선스를 기다려왔고, 미국 승인에 이어 중국 당국이 복수의 중국 기업에 H200 칩 구매를 승인했다고 로이터통신이 지난 3월 보도했다.
다카이치, 내달 G7 정상회의 계기 영국·이탈리아 방문 조율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가 내달 15∼17일 프랑스에서 열리는 주요 7개국 정상회의 참석 전 영국과 이탈리아를 방문하는 것을 조율 중이라고 교도통신이 13일 보도했다.
[속보] 신화통신 “트럼프, 베이징 도착···2박3일 국빈방문 돌입”
AFP 중국 관영 신화통신은 13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정상회담을 위해 중국 베이징에 도착했다고 전했다.
트럼프 美대통령, 中베이징 도착…2박3일 국빈방문 돌입
공항에서는 중국 측 고위 당국자들이 나와 트럼프 대통령을 영접했다. 미국 대통령의 중국 방문은 트럼프 대통령 집권 1기였던 2017년 11월 이후 9년 만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방중 이틀째인 14일 오전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정상회담을 한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후 2박 3일간의 방중 일정을 마치고 귀국길에 오른다.
트럼프, 이란 전쟁에 협상력 약화…중국과 무역 합의도 힘들 듯
이날 베이징 서우두 국제공항에는 한정 중국 국가부주석이 직접 나와 트럼프 대통령을 영접했다. 2017년 11월 트럼프 대통령의 첫 방중 당시 양제츠 외교담당 국무위원이 영접에 나섰던 것과 비교하면 중국이 의전 수준을 최고 격으로 끌어올린 것으로 풀이된다. 9년 만에 방중한 그는 14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회담을 한다. 양국 경제 사령탑인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장관과 허리펑 중국 국무원 부총리는 13일 인천국제공항 귀빈실에서 고위급 회담을 열었다. 트럼프 대통령은 항공기·소고기·대두 등 미국 기업이 생산하는 상품을 중국이 대량 구매하겠다는 약속을 받아내 성과로 삼으려 한다. 시 주석은 대만 독립을 반대한다는 미국의 입장을 얻어내거나 대만에 대한 무기 수출 중단을 이끌어내는 것이 주요한 목표다. 회담을 둘러싼 기대는 크지 않다. 트럼프 대통령은 전날 미국산 무기의 대만 수출 문제를 회담 의제로 다루겠다고 밝혔는데, 이는 대만 무기 판매는 협의 대상이 될 수 없다는 기존 입장과 다르다. 무역 분야에서도 큰 진전을 기대하긴 어렵다는 지적이 나온다.
[속보] 트럼프 베이징 도착···한정 중국 국가부주석, 공항서 영접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에어포스원을 타고 베이징에 도착했다. CCTV와 BBC 등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오후 7시49분쯤 트럼프 대통령 전용기 에어포스원이 베이징 서우두 국제공항에 착륙했다. 공항에는 한정 중국 국가부주석이 직접 나와 트럼프 대통령을 영접했다. 300여명의 청소년이 중국 오성홍기와 미국 성조기를 흔들며 트럼프 대통령을 맞이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후 준비된 차에 탑승해 숙소로 이동했다.
中, 체포할테면 해보라?…루비오 ‘마두로 체포룩’ 논란
스티븐 청 백악관 홍보국장 X에 올라온 마코 루비오 미국 국무장관 모습(왼쪽)과 지난 1월 초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SNS에 올린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 압송 장면. 스티븐 청 백악관 공보국장은 13일 자신의 X 계정에 에어포스원에 탑승한 루비오 장관의 사진을 게재하고 “그가 나이키 테크 ‘베네수엘라’ 모델을 입고 있다”고 설명했다. 루비오 장관의 중국어 표기를 바꿔 제재를 우회함으로써 외교적으로 껄끄러운 일을 만들지 않겠다는 뜻으로 해석됐다.
전작권 전환 시기, 한·미 ‘약간의 인식차’…안규백 “앞으로 더 이해 구할 것”
미국을 방문한 안규백 국방부 장관이 전시작전통제권(전작권) 전환과 관련해 “한·미 간 공감대가 형성돼 있으나 약간의 인식차가 있다”며 설득 작업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안 장관은 12일(현지시간) 워싱턴 주미 한국대사관에서 들과 만나 “헤그세스 장관도 조건에 기초한 전작권 전환에 공감을 표하며 조속하게 전환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전환 시기 등을 놓고 한·미 간에 “약간의 인식차가 있다”고 인정하고, “앞으로 더 이해와 설득을 구하겠다. 어쨌든 우리는 조기에 전작권을 전환하겠다는 부분에 대해서는 추호도 흔들림이 없다”고 말했다. 전작권 전환 시기는 군 통수권자인 한·미 정상이 정책적·정치적 차원에서 최종적으로 결정해야 할 사항이라는 의미이다. 그는 “이런 문제는 군과 군의 대화도 중요하지만, 정치적 이슈라 정무적인 판단이 가미된다”고 했다.
‘한국 사드 중동 반출’ 인정한 미 국방장관
피트 헤그세스 미국 국방장관(사진)이 한국에 배치된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사드)와 패트리엇 미사일방어 시스템 일부를 중동으로 반출했다고 인정하고, 이는 면밀히 검토된 조치라고 했다. 샤츠 의원은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이란의 군사적 반격 능력을 제대로 예측하지 못했다는 증거가 있다면서 “한국에 배치된 사드와 패트리엇 시스템 일부가 전쟁이 끝난 뒤 중동으로 반출됐다”고 말했다. 이는 사실상 미 국방당국이 한반도에 배치된 사드·패트리엇 시스템 일부를 반출했다는 사실을 확인한 것이다. 사드는 여전히 한반도에 있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 中도착…2박3일 국빈 방문 일정 시작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탑승한 에어포스원이 13일 저녁 베이징 서우두공항에 도착했다.
트럼프, 베이징 도착…내일 '이란·대만' 놓고 시진핑과 담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3일(현지시간) 중국 베이징에 도착했다. 공항에는 중국 측 고위 당국자들이 나와 트럼프 대통령을 영접했다.미국 대통령의 중국 방문은 트럼프 대통령 1기였던 2017년 11월 이후 약 9년 만이다.
트럼프 9년 만에 中 방문…내일 시진핑과 정상회담
중국 관영 신화통신은 이날 오후 7시 49분경 트럼프 대통령 전용기 에어포스원이 베이징 서우두항에 착륙했다고 보도했다. 공항에는 한정 중국 국가부주석 등 중국 측 고위 당국자들이 나와 트럼프 대통령을 영접했다.트럼프 대통령은 데이비드 퍼듀 주중 미국 대사, 셰펑 주미 중국 대사 등과도 악수를 나눴다. 이들은 미국 성조기와 중국 오성홍기를 함께 흔들었다.트럼프 대통령은 14일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과 정상회담을 한다.
반격 나선 걸프국들…쿠웨이트 “이란 혁명수비대 4명 체포”
이스라엘은 지난달 17일 합의한 휴전에도 불구하고 친이란 무장정파 헤즈볼라를 공격한다며 레바논 공습을 멈추지 않고 있다. 쿠웨이트 외교부는 12일(현지시간) 성명을 통해 “IRGC 소속 무장 집단이 쿠웨이트에 대한 적대 행위를 감행할 목적으로 부비얀섬에 침투한 것에 강력한 규탄과 분노를 표한다”고 밝혔다. 쿠웨이트 당국에 따르면 지난 1일 IRGC 소속 무장대원 6명이 부비얀섬에 침투하려 시도했고 쿠웨이트군은 이 중 4명을 체포했다. 나머지 2명은 도주한 것으로 알려졌다. 체포된 이들은 해군 대령 2명, 해군 중위 1명, 육군 중위 1명이었다고 쿠웨이트 당국은 전했다. 쿠웨이트 정부는 중국의 지원을 받아 부비얀섬에 무바라크 알 카비르 항구를 건설하고 있다.
한발도 물러서지 않는 이란 “평화를 원하면 배상금 달라”
미국과 이란의 종전 협상이 교착 상태에 빠진 가운데 이란은 기존 협상 조건에서 물러설 의사가 없으며 군사작전을 감행할 수 있다고 거듭 밝혔다. 그러면서 “적의 어떤 적대 행위에도 후회를 불러올 만한 대응을 가할 준비가 돼 있다”고 했다. 이란 국영 프레스TV는 이날 아바스 아라그치 이란 외교장관이 안드레아스 모츠펠트 크라비크 노르웨이 외무차관을 만난 자리에서 “미국의 극단적인 접근 방식과 비생산적인 태도가 종전의 주요 장애물”이라 지적했다고 전했다. 뉴욕타임스는 이날 미 정보기관의 기밀 평가를 인용해 최근 이란이 미사일 기지, 발사대 및 지하 시설 대부분을 접근할 수 있을 정도로 복구했다고 보도했다. 전문가들은 이란이 당장 기존 조건을 양보하고 미국과 협상할 가능성은 작다고 봤다.
‘황제의 제단’ 톈탄공원 초대…이번에도 ‘파격 의전’ 준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중국 방문 기간 중 찾을 것으로 알려진 베이징 톈탄공원 앞에서 13일 보안요원들이 경계를 서고 있다. AP 13일부터 2박3일간 이어지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방중의 주요 관전 포인트 중 하나는 중국 측 의전이다. 9년 전 ‘황제 대접’에 비견되는 의전이 이뤄진 만큼 중국이 이번에도 트럼프 대통령을 극진히 환대할지 주목된다. 일각에선 무역 갈등, 미·이란 전쟁 등 복잡한 현안이 쌓여 있어 지난번 같은 의전은 어려울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 트럼프 대통령은 2017년 첫 중국 방문에서 그야말로 황제 같은 2박3일을 보냈다. 1949년 중화인민공화국 건국 후 자금성에서 만찬을 한 외국 정상은 트럼프 대통령이 처음이다. 중국은 이번에도 특별한 의전을 준비하는 것으로 보인다. 자신을 예수에 빗대곤 했던 트럼프 대통령의 취향을 반영한 장소라는 것이다. 일각에선 트럼프 대통령이 2017년과 같은 파격 의전을 받지 못할 것이라는 관측도 나온다.
젠슨 황도 에어포스원 탔다…반도체·AI 담판 나설 ‘경제 사절단’
중국 시장과 밀접하게 관련된 기업들이 다수 포함되면서 이번 방중단 역시 미국 산업계 이해관계를 집약한 ‘경제 사절단’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중국의 제재 대상인 미 국무장관이 중국을 방문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대중 강경파로 꼽히는 루비오 장관은 상원의원 시절인 2020년 7월과 8월 두 차례 중국의 제재 대상에 올랐다. 기업인들도 대거 포함됐다. 트럼프 1기 시절인 2017년 방중 때는 기업인 29명이 동행했지만, 이번에는 17명 수준으로 줄었다. 엔비디아의 젠슨 황 CEO, 마이크론의 산제이 메흐로트라 CEO, 퀄컴의 크리스티아노 아몬 CEO가 수행단에 이름을 올렸다. 빅테크 수장들도 동행했다. 테슬라의 일론 머스크 CEO, 애플의 팀 쿡 CEO, 메타의 디나 파월 매코믹 부회장 등이 포함됐다. 월가 인사들도 합류했다. 골드만삭스의 데이비드 솔로몬 CEO, 블랙스톤의 스티븐 슈워츠먼 회장, 비자의 라이언 맥이너니 CEO, 마스터카드의 마이클 미에바흐 CEO, 시티은행의 제인 프레이저 CEO 등이 방중한다. 트럼프 대통령의 장녀인 이방카 트럼프 당시 대통령 보좌관과 그의 남편인 재러드 쿠슈너 당시 백악관 선임고문도 함께했다.
日드라마 '화려한 일족' 소재 된 철강사 사라진다
한국에서도 방송된 적이 있는 일본 드라마 '화려한 일족'의 소재가 된 일본의 철강회사 산요특수제강이 내년 일본제철에 흡수합병된다고 교도통신이 13일 보도했다. 일본제철은 내년 4월 1일자로 산요특수제강을 흡수합병할 계획이라고 이날 발표했다.
"UAE, 지난달 적어도 2차례 이란 직접 공격…이스라엘과 공조도"
한 소식통은 UAE 보루즈 석유화학단지가 피습되자 이스라엘이 4월 6일 이란 아살루예의 최대 정유시설을 공격했고, 이때 UAE가 협력했다고 블룸버그에 설명했다. 또 UAE의 이란에 대한 보복 공격은 이란 남부 라반섬 정유시설 공격이 포함된다고 덧붙였다. 휴전이 시작됐던 4월 8일 이란 국영석유회사(NIOC)는 이란 남부 연안 라반섬에 있는 정유시설이 당일 오전 10시께 '적의 공격'으로 불이 났다고 밝힌 적이 있다. 또 당일 라반섬의 남동쪽에 있는 시리섬에서도 추가적인 폭발음이 들렸다는 이란 매체의 보도도 나왔었다. 4월 8일 이후 이란 언론이나 당국에서 공식 확인한 피습이나 폭발은 없었다. 지난주엔 이란 정부가 UAE를 지목해 "미국·이스라엘과 협력은 선린우호 원칙 위반"이라며 공식 비판했다.
英 농가 바닥서 금화 무더기 발견…17세기 내전 때 은닉 추정
부부는 즉시 당국에 신고했으며 동전들은 박물관으로 보내져 세척 및 감정 작업을 거쳤다.
트럼프, 베이징 도착·방중일정 시작…내일 시진핑과 정상회담(종합)
중국 관영 신화통신 등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의 전용기 에어포스원은 이날 오후 7시 49분께 베이징 서우두 국제공항에 착륙했다. 미국 대통령의 중국 방문은 트럼프 대통령 집권 1기였던 2017년 11월 이후 9년 만이다. 검은색 양복에 보라색 넥타이를 맨 트럼프 대통령은 에어포스원에서 내리며 손을 흔들어 인사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후 준비된 차에 탑승해 숙소로 이동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방중 기간 주중 미국대사관 인근 포시즌스 호텔에 머물 예정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방중 이틀째인 14일 오전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정상회담을 한다. 이후 트럼프 대통령은 2박 3일간의 방중 일정을 마치고 귀국길에 오른다.
[2보] 미 4월 도매물가 전월대비 1.4%↑…4년 만에 최대폭
전년 동기 대비 상승률은 지난 2022년 12월 이후 가장 높았다.
‘미 프로 스포츠 첫 커밍아웃’ NBA 출신 제이슨 콜린스, 뇌암 투병 끝 사망
미국 4대 프로 스포츠 역사상 처음으로 미국프로농구(NBA) 선수 시절 성소수자임을 공개한 제이슨 콜린스가 12일(현지시간) 암 투병 끝에 별세했다. 콜린스는 지난해 말 악성 뇌종양인 교모세포종 4기 진단을 받았다. 1978년 12월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태어난 콜린스는 2001년 드래프트에서 전체 18번 지명을 받아 프로에 입단했다. 당시 미국 메이저 프로 스포츠팀에서 현역으로 활동 중인 선수가 커밍아웃한 것은 콜린스가 처음이었다. 이후 콜린스는 성소수자 권리 증진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지난해 말 콜린스는 ESPN 기고문을 통해 뇌암 투병 사실을 알렸다.
필리핀 상원서 '총성' 소동…상원의원 체포영장 집행 중 발생
13일(현지시간) 필리핀 일간 인콰이어러와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필리핀 상원의회 건물 2층 복도에서 총성 5발이 연이어 울렸다. 이날 오후 해당 건물에서는 로널드 델라 로사 필리핀 상원의원의 체포 영장을 집행하기 위해 군인들이 배치된 상태였으며 아직 인명 피해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다. 델라 로사 상원의원은 전직 필리핀 경찰청장 출신으로 과거 로드리고 두테르테 전 필리핀 대통령이 벌인 마약과의 전쟁을 사실상 집행한 인물이다. 또 마약 복용자나 밀매자로 의심받은 이들을 살해한 43건 관련 혐의도 받고 있다.
트럼프, 베이징 도착…14일 '이란·대만' 놓고 시진핑과 담판(종합)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3일(현지시간) 중국 베이징에 도착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환하게 웃으며 꽃다발을 받은 뒤 한 부주석 등과 잠시 대화를 나누기도 했다.트럼프 대통령은 이후 차량에 탑승해 숙소로 이동했다. 방중 기간에는 주중 미국대사관 인근 포시즌스 호텔에 머물 예정이다.미국 대통령의 중국 방문은 트럼프 대통령 1기였던 2017년 11월 이후 약 9년 만이다.
닉슨데탕트 재현?…시진핑, 트럼프와 중난하이서 '관저외교' 펼친다
트럼프 대통령은 시 주석과 중난하이 정원에서 양자 회담 및 티타임을 갖고 오찬회의 후 미국으로 돌아가는데, 셋째 날 오전 일정 전체가 중난하이에서 진행된다. 앞서 마오쩌둥 당시 주석은 1972년 2월 21일 중난하이에 있던 자신의 서재에서 리처드 닉슨 미국 대통령을 만난 바 있다. 그런 만큼 중국에서는 이번 트럼프 대통령의 방중을 앞두고 닉슨 대통령의 중국 방문을 떠올리는 시각도 존재한다. 그러면서 "(미중 관계가) 현재 이미 매우 중요한 지점에 도달했다"며 트럼프 대통령의 이번 방중을 닉슨 전 대통령의 방중과 비교하는 미국 일각의 견해도 있다고 짚었다. 닉슨 대통령의 방중이 미중 관계에 신기원을 열었다면 트럼프 대통령의 이번 방문은 구질서가 붕괴하고 신질서가 아직 명확하지 않은 역사적 전환점에 이뤄진다는 것이다. 시 주석도 중난하이를 정상 외교 무대로 활용하고 있는데, 집권 후 처음으로 중난하이로 초청한 정상은 버락 오바마 당시 미 대통령이었다. 트럼프 대통령은 당시 공항에서 곧장 쯔진청으로 이동했고, 시 주석 부부가 직접 트럼프 대통령 내외를 맞이하고 차를 마시며 덕담을 나눴다.
美 생산자물가 전년대비 6.0% 상승…4년만 최대폭 급등
미국의 도매물가가 4년 만에 가장 큰 폭으로 치솟았다. 미국과 이란의 전쟁 여파로 국제유가와 휘발유 가격이 급등하면서 생산 단계 물가까지 자극한 것이다. 이 역시 2022년 12월 이후 최고 수준이다.변동성이 큰 식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근원 PPI도 전월 대비 1% 상승했다. 시장 예상치(0.4%)를 두 배 이상 웃돌았다. 식품·에너지·무역서비스를 제외한 지표 역시 0.6% 상승하며 전반적인 물가 압력이 확대되고 있음을 보여줬다.이번 PPI 급등의 핵심 원인은 에너지 가격이었다. 최종 수요 에너지 가격은 한 달 동안 7.8% 급등했다.특히 휘발유 가격 급등 영향이 컸다. 휘발유 가격은 전월 대비 15.6% 치솟았다.
필리핀 의회 건물에서 총성···‘ICC 기소’ 상원의원 체포 과정서 발생
필리핀 군인들이 13일(현지시간) 필리핀 파사이에 위치한 필리핀 상원 의사당 복도에서 교전을 벌이고 있다. AP통신은 13일(현지시간) 필리핀 파사이 상원 의사당에서 로널드 델라 로사 필리핀 상원의원에 대한 ICC 체포영장 집행 중 총격전이 발생했다고 전했다. 델라 로사 상원의원은 전직 필리핀 경찰청장 출신으로 로드리고 두테르테 전 필리핀 대통령의 이른바 ‘마약과의 전쟁’ 작전을 시행했던 인물이다.
美 도매물가 4월중 1.4% 뛰어 연 인플레 6.0%로 커져…4년 래 최고치
이 역시 미국 경제가 코로나 극복 반등하던 2022년 12월의 6.4% 이후 가장 크다.직전 3월의 연 인플레는 4.3%였고 전쟁 직전의 2월은 3.4%였다. 식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근원치에서 월간 도매물가는 0.6%로 아주 가파르게 올랐다.
美·中, 300억달러 거래 협상...비전략 품목 관세 낮춘다<로이터>
미국과 중국이 각각 300억달러 규모의 비민감 품목을 대상으로 관세를 완화하는 새로운 '무역위원회(Board of Trade)' 설립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제이미슨 그리어 미국무역대표부(USTR) 대표가 지난 3월 처음 제안한 것으로 이번 트럼프·시진핑 정상회담의 핵심 합의안 중 하나로 거론되고 있다.이번 협상에서 가장 큰 변화는 미국의 접근 방식이다. 과거 미국은 중국에 국가 주도·수출 중심 경제 구조 개혁을 요구해왔다.
"해외서 러시아인 체포·기소되면 군 투입 가능"…러 법안 가결
김동호 러시아 의회는 해외에서 자국민이 사법처리 대상이 됐을 경우 러시아군 병력을 동원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법안을 통과시켰다고 타스, 인테르팍스 통신이 1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러시아 하원(국가두마)은 이날 본회의에서 러시아 국적자 보호를 위해 러시아군 부대를 해외에서 운용하도록 허용하는 내용의 법안을 의결했다.
미 4월 도매물가 전년대비 6.0%↑…2022년이후 최대폭 상승(종합)
전년 동기 대비 상승률은 지난 2022년 12월(6.3%) 이후 가장 높았다. 전월 대비 상승률은 1.4%로 지난 2022년 3월(1.7%) 이후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지난 2월과 3월 상승률은 전월 대비 기준 각각 0.6%, 0.7%로 상향 조정됐다. 전년 동기 대비로는 4.4% 상승했다. 거래 가격을 포함하고 에너지와 식품 가격만을 제외한 생산자물가지수는 전월 대비 1.0%, 전년 대비 5.2% 상승했다. 최종 수요 재화 가격이 전월 대비 2.0% 오른 가운데 에너지 가격이 전월 대비 7.8% 오른 게 상승을 주도했다. 노동부는 최종 수요 서비스 가격이 전월 대비 1.2% 상승한 게 4월 소비자물가 상승의 약 60%에 기여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기계·장비 도매업 마진이 전월 대비 3.5% 상승해 서비스 가격 상승을 주도했다.
대낮에 13세기 성인 유골 도난…체코 발칵
김계연 체코의 한 성당에 안치된 800년 전 성인의 유골이 도난당했다고 AFP통신 등이 1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경찰은 절도범이 예배당 내 성유물함을 깨부순 뒤 유골을 훔쳐간 걸로 보고 어두운 옷차림의 용의자가 찍힌 영상을 공개했다. 1995년 교황 요한 바오로 2세 때 시성됐다.
뉴욕증시, 뜨거운 4월 PPI 반영하며 혼조 출발
뉴욕증시의 3대 주가지수는 미국 4월 생산자물가지수(PPI) 결과를 소화하며 혼조세로 출발했다. 미국 4월 PPI는 이란 전쟁 여파로 4년여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미 노동부에 따르면 4월 PPI는 계절 조정 기준으로 전달 대비 1.4% 급등했다. 전년 대비로는 6.0% 뛰었다. 변동성이 큰 식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근원 PPI는 전달 대비 1.0%, 전년 대비 5.2% 각각 치솟았다. 미국과 이란 간의 종전 협상이 교착상태에 빠진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중국 베이징에 도착해 2박 3일간 국빈 방문 일정에 돌입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전날 중국으로 출발하기 전 취재진과 만난 자리에서 이란과 관련해 중국 측 도움이 필요하지 않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소셜미디어인 트루스소셜을 통해 방중 일정에 동행하는 기업인을 열거하며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에게 중국을 개방해달라고 요구할 것"이라고 밝혔다. 유로스톡스50 지수는 전장 대비 0.33% 오른 5,827.90에 거래 중이다. 프랑스 CAC40 지수는 0.29% 내렸다.
"대만 건드리지마"…주미中대사관 미중회담前 4대 금지선 거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회담을 앞두고 주미중국대사관이 대만 문제를 비롯한 '4대 레드라인'을 거론해 눈길을 모았다.
암 진단 후 첫 해외 방문…영국 왕세자빈이 찾은 곳은
민경락 케이트 미들턴 영국 왕세자빈이 13일(현지시간) 이탈리아를 방문해 영유아 교육 전문가들을 만났다고 현지 안사통신이 보도했다. 왕세자빈은 이날 이탈리아의 교육도시 레조넬에밀리아(레조 에밀리아)에서 '레조 교육'의 선구자를 만났다. 왕세자빈은 이날 당시 유치원 설립에 참여했던 레조 교육의 선구자를 만나 의견을 나눴다.
"나토, 7월 정상회의에 UAE·카타르 등 걸프 4국 초청"
나토 공보실은 이와 관련한 질의에 논평을 거부했다. 나토가 이번 정상 회의에 걸프 국가들을 초청하려는 것은 중동 전쟁 와중에 중동과 지척인 이른바 '남부 전선'을 강화하려는 나토의 구상이 반영된 것이라고 한 소식통은 설명했다. 한편, 이란 전쟁을 둘러싸고 대서양 양안의 긴장이 전례 없이 고조된 직후 열리는 이번 나토 정상회의에서는 이란 전쟁, 대서양 동맹 균열 문제가 주요 의제로 다뤄질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