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심 20% 새 변수…차기 국회의장 선거 초반 구도는
사진 왼쪽부터 박지원 의원, 김태년 의원, 조정식 의원. 또 국회의 12∙3 비상계엄 해제 표결 과정에서 우원식 국회의장의 리더십이 주목받으며, 최근 들어 입법부 수장이라는 국회의장의 역할이 재조명받기도 했다.이번 선거의 주요 관전 포인트는 '권리당원 20% 룰'이다. 다른 여권 관계자는 "김태년 의원도 당에서 잔뼈가 굵다. 막판엔 김 의원과 조 의원 간 2파전 양상으로 전개될 것이라는 예측도 있다"고 전했다.
[인터뷰] 정원오 "吳보다 안전하고 빠른 재건축·재개발…'일잘러'될 것"
3선 성동구청장을 역임한 정 후보는 성과 면에서 '서울시장 적임자론'을 부각했다. 정 후보는 이를 바탕으로 6·3 지방선거에서 '서울시민 픽'을 꿈꾸고 있다. 정 후보는 '성동의 기적'이라는 세간의 평가도 받는 구청장 시절 성과를 부각하며 '오세훈 시정 10년 심판론'도 꺼내 들었다. 그는 "저는 구정 평가도·만족도가 4년 내내 90%가 넘었다"며 "오 시장은 지금 얼마나 시민들의 지지를 받고 있나. 40% 전후이지 않으냐. 그러면서 "(오 시장이) 보수 재건을 위해서 서울시장에 출마했다는 것은 이해가 안 간다"며 "보수를 재건하려면 당 대표에 출마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오 시장의 부동산 정책 실패로 서울시 아파트값이 들썩였다는 지적도 내놨다.
[인터뷰] 오세훈 "성수동 발전, MB가 만든 서울숲부터…정원오 비양심적"
그걸 쏙 빼고 본인이 한 것으로 말하면 비양심적이지요." 오 시장은 지난 22일 서울시청 집무실에서 진행한 인터뷰에서 정 후보가 성수동을 자신의 치적으로 삼는 데 대해 "본인이 성수동을 다 일군 것처럼 말하면 안 된다"고 지적했다. 오 시장은 "특정개발진흥지구 지정으로 준공업 지역에 지식산업센터와 카페가 들어갈 수 있었다"며 "1만명 단위의 넥타이 부대가 모이면서 점심·저녁을 먹는 식당이 생기고 커피와 생맥주를 마시는 카페가 들어섰다. 이런 인프라가 조성된 후에 민간 창의력의 폭발이 일어난 것"이라고 했다. 오 시장은 "정 후보가 당선되면 박원순 시장 때처럼 재건축·재개발이 중단될 가능성이 높다고 본다"며 "민주당 시장은 개인플레이를 할 수 없다. 당 정체성을 무시하지 못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일문일답] 정원오 "강남·한강벨트서 지지 좋아…吳 보수만 대변"
정 후보는 지난 24일 서울 중구 캠프 사무실에서 진행한 와의 인터뷰에서 "5선 시장에 도전하시는 분이 이재명 정부에 날을 세우고 저에 대한 네거티브로 일관하고 있다. 전형적인 정치가의 정치투쟁"이라며 이같이 직격했다. 그런 측면에서 제가 좀 더 분발하고 최선을 다해야 한다. 용두사미라고 평가한다. 모든 일에서 처음에는 굉장히 크게 얘기를 하는데 결국 성과가 난 것이 거의 없다. '오세훈 피로감'이라는 말이 그런 데서 오는 것이다. -- 이번 선거에서 서울 부동산 문제가 가장 큰 화두가 될 전망이다. 서울시에서 정비구역마다 조합 갈등을 챙기고, '지옥고'라고 하는 반지하·옥탑방·고시원의 경우 건강과 안전을 반영한 '서울형 최저주거 기준'을 만들어 기준 이상에서 살 수 있게 해야 한다. 전면 중단하고 대대적인 안전 점검을 받아야 한다. 안전하지 않으면 사업을 폐지해야 하고 안전한 방법이 있으면 관광용으로 전환해야 한다. 감사의 정원은 중단해야 한다. '정원오'라고 하면 일 잘하고, 성과 많이 내고, 편 가르지 않고 통합하는 것들이 너무나 명확하게 드러나 있기 때문에 한강 벨트나 강남에서 저에 대한 지지가 좋다고 생각한다. 보수를 재건하기 위해서는 당 대표에 출마해야 한다. 보수만을 대변하겠다는 사람이 1천만 서울시민의 시장이 될 수 없다. 5선 시장에 도전하시는 분이 이재명 정부에 날을 세우고 저에 대한 네거티브로 일관하고 있다.
[일문일답] 오세훈 "부동산 대출제한·세금중과는 선거용 단기처방"
오 시장은 지난 22일 서울시청 집무실에서 진행한 인터뷰에서 "대출 제한·세금 중과는 단기 처방에 불과하며, 선거가 있으니 투표일까지 단기 처방을 밀어붙이겠다는 의도"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시장 선거 맞대결 상대인 더불어민주당 정원오 후보에 대해서는 "이제 검증의 시간이 왔다. 언론과 정치권의 검증이 앞으로 이어질 것으로 본다"며 "지금까지 나온 것만으로도 위험한 조짐이 보인다"고 평가했다. 많은 시민이 박원순 시장 시절을 기억할 것이다. 그래서 '시작된 변화, 압도적 완성'이라는 표현을 썼다. -- 본선 상대인 더불어민주당 정원오 후보를 어떻게 평가하나. 이제 검증의 시간이 왔다. 언론과 정치권의 검증이 앞으로 이뤄질 것으로 본다. 지금까지 나온 것만으로도 위험한 조짐이 보인다. 이런 문제는 네거티브가 아니라 검증의 대상이다. -- 이번 선거에서 서울 부동산 문제가 가장 큰 화두가 될 전망이다. 현 정부의 부동산 정책을 어떻게 평가하나. 부동산 문제를 공급으로 풀지 않고 대출 제한과 세금 중과로 풀겠다는 이재명 대통령의 인식은 매우 잘못됐을 뿐 아니라 비효율적이고 결국 효과도 없다. 결국, 대출 제한·세금 중과로 부동산 문제를 해결하겠다는 것은 단기 처방에 불과하다. 선거가 있으니 투표일까지 단기 처방을 밀어붙이겠다는 의도다. 장동혁 대표의 역할은 자연스럽게 줄어들 것이다. 이제 후보자의 시간이 왔다. -- 지방선거 이후 당내 갈등이 커질 것으로 보인다.
국힘도 내달 새 원내대표 뽑을까…김도읍·성일종·정점식 물망
송 원내대표 본인은 공개적으로 임기 완수 의지를 보이고 있으나 일각에서는 송 원내대표가 결단할 가능성도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이런 상황에서 물밑에서는 지방선거 이후의 당 주도권 문제와도 맞물린 차기 원내대표 자리를 놓고 계파간 경쟁이 서서히 가열되는 분위기다. 당내에서 새 원내대표 조기선출론이 나오는 이유는 후반기 원구성 협상에 대비해야 한다는 것이 우선적 배경이다. 여기에 더해 장동혁 대표가 2선 후퇴 요구 등을 일축한 상황에서 분위기 일신이 필요하다는 고민도 당내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일단 키를 쥔 송 원내대표는 공개적으로는 '임기 완수' 입장이다. 송 원내대표측은 지난 24일 '송 원내대표가 오는 30일 조기 사퇴할 것'이라는 내용의 보도가 나오자 "사실무근의 오보"라며 즉각 입장문을 내기도 했다. 말이 안 된다"며 "지방선거 코앞에 너무 무책임하다"고 지적했다. 이와 함께 "송 원내대표가 지방선거 패배 책임을 면하려고 선거 전 사퇴하려는 것 아니냐"는 말이 일부에서 나오는 것도 송 원내대표의 결단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요소다. 이 가운데 계파색이 옅은 성 의원이 가장 적극적으로 선거 준비를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일찌감치 의원 전원을 상대로 일대일 식사 또는 차담 자리를 가지면서 원내대표 선거에서의 지지를 요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추경호냐 유영하냐…국힘, 오늘 대구시장 후보 확정
국민의힘은 26일 6·3 지방선거 대구시장 후보를 확정한다.
불복선언에 고발전까지…서울교육감 단일화에도 '집안싸움' 계속
한만중 서울시 교육감 예비후보는 다음 주 중 진보 단일화 기구인 '2026 서울 민주진보교육감 단일화 추진위원회(추진위)'를 경찰에 고발할 예정이라고 26일 밝혔다. 법원에 단일화 조사결과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도 할 방침이다. 한 후보는 경선 후보에게 표를 행사한 시민참여단 가운데 자신을 지지하는 시민 상당수가 의도적으로 배제됐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에 따라 정근식 후보가 과반 득표를 확보하고 단일 후보로 선출될 수 있었다는 것이다. 한 후보는 또 추진위가 시민참여단 명단과 투·개표 관리 내용 등이 담긴 서버를 삭제한 것을 전날 확인했다며 "명백한 증거 인멸"이라고 주장했다. 앞서 보수 진영에서도 류수노 후보가 윤호상 후보의 단일 후보 확정에 불복해 여론조사 결과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제기했다. 류 후보가 경선 결과와는 관계 없이 선거를 완주하겠다는 뜻까지 내비치면서 보수 진영에서는 단일 후보 출마가 쉽지 않아 보인다.
유엔사 부사령관 "검증된 DMZ 체제 바꾸는 일 매우 신중해야"
윈터 부사령관은 지난 23일 용산 드래곤힐호텔(DHL)에서 진행된 와 인터뷰에서 '한국 국방부의 DMZ 분할관리 제안'에 대한 질문에 이처럼 말했다. 한반도 정전협정 준수를 책임지는 유엔사는 정전협정에 따라 군사분계선(MDL) 기준 남쪽 2㎞까지인 DMZ 남측구역에 관할권을 가진다. 한국군도 DMZ 안으로 들어가려면 유엔사의 사전 승인을 받아야 한다. 한국 국방부는 DMZ 구역 중 철책 남쪽 구역에 대해선 한국군이 관할권을 행사하는 방식의 'DMZ 분할관리' 제안을 미측에 최근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유엔사는 6·25 전쟁 초기인 1950년 7월 7일 대한민국을 침공한 북한군에 대항하기 위해 미국 주도로 창설됐다. 1953년 7월 27일 정전협정 체결 이후에는 정전협정 이행과 대한민국 방위를 담당하다가 1978년 한미연합군사령부 창설 이후로는 연합사가 대한민국 방위를 담당하고, 유엔사는 정전협정 유지 및 관리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지난 1월 취임한 윈터 부사령관은 유엔사에서 두 번째 호주 출신 부사령관이다. 이들 4개국은 현재도 유엔사 회원국이다.
광역 선거서 경북 뺀 대부분 與 우세…영남선 보수결집 흐름
인천 역시 지난 7∼8일 한국갤럽 조사에서 민주당 박찬대 후보(49%)가 국민의힘 유정복 후보(33%)보다 우위를 점하고 있다. 한국갤럽이 세계일보 의뢰로 한 경기 조사에서는 민주당 추미애 후보가, 충북 조사에서는 민주당 신용한 후보가 국민의힘 예비후보들과의 양자 대결에서 모두 55% 이상 지지율을 보이며 압도적 우위를 보였다. 대구도 민주당 김부겸 후보가 큰 우위를 보이는 모습이다. 지난 17∼19일 한국리서치 조사 결과 민주당 전재수 후보(40%)는 국민의힘 박형준 후보(34%)의 지지율이 오차범위 안으로 들어왔다. 기사에 인용된 KSOI 서울 조사는 CBS 의뢰로 4월 22∼23일 서울 거주 만 18세 이상 1천1명을 대상으로 무선 자동응답시스템(ARS) 방식으로 진행됐다. 응답률은 5.1%,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다. 한국갤럽 조사는 세계일보 의뢰로 7∼8일 무선전화 면접 방식으로 진행됐다. 인천 거주 만 18세 이상 808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는 응답률 12.7%,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4%p다. 강원 거주 만 18세 이상 803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는 응답률 17.3%,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5%p다. 한국리서치 제주 조사는 KBS 제주 의뢰로 13∼14일 제주 거주 만 18세 이상 1천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무선전화 면접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응답률 27.9%,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다. 조원씨앤아이·리서치앤리서치 조사는 대전방송 의뢰로 18∼19일 무선전화 면접 방식으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모두 95% 신뢰수준에 ±3.5%p다. KSOI 경남 조사는 MBC경남 의뢰로 20∼21일 경남 거주 만 18세 이상 1천1명을 대상으로 무선 ARS 방식으로 이뤄졌다. 응답률은 5.8%,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다. 한국리서치 부산 조사는 KBS부산 의뢰로 17∼19일 부산 거주 만 18세 이상 1천명을 대상으로 무선전화 면접 방식으로 진행됐다. 에스티아이 울산 조사는 민중의소리 의뢰로 17∼18일 울산 거주 만 18세 이상 1천1명을 대상으로 했다. 에이스리서치 경북 조사는 폴리뉴스 의뢰로 지난 10일 경북 거주 만 18세 이상 1천2명을 대상으로 무선 ARS 방식으로 진행했다. 한국리서치 대구 조사는 KBS대구 의뢰로 무선전화 면접 방식으로 이뤄졌다. 20∼22일 조사 대상은 대구시 거주 만 18세 이상 800명, 응답률은 18.4%,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5%p다. 11∼13일 조사 대상은 대구시 거주 만 18세 이상 1천명, 응답률은 13.6%,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다. 부산MBC 의뢰로 시행된 KSOI 부산 조사는 12∼13일 부산 거주 만 18세 이상 801명을 대상으로 했다. 한국갤럽 세계일보 의뢰 조사는 10∼11일 서울 거주 만 18세 이상 803명을 대상, 무선전화 면접 방식으로 이뤄졌다. 신뢰수준은 95%에 ±3.5%P다.
보수결집 경계감에도…범여권, 울산·경남 후보단일화 논의 난항
당 대 당으로 만나 전국을 놓고 협상을 진행할 경우 '주고 받기식' 구도가 될 수 있다는 우려에 따라 후보가 알아서 하는 그림을 그리는 것이다. 나아가 선거가 다가올수록 사표 방지 심리 등이 작동하면서 민주당 후보의 지지가 높아지면 진보 성향의 군소 야당 후보를 자연스럽게 주저앉힐 수 있을 것이란 기대도 깔린 것으로 분석된다. 여기에는 중앙에 이어 지방정부에서 이른바 내란 세력을 청산해야 한다는 여론이 득세한 상황에서 군소 후보의 완주로 민주·진보 진영이 패배할 경우 진보 정당에 비난이 쏠릴 수 있다는 점도 고려된 것으로 풀이된다. 진보당 핵심관계자는 26일 "울산의 경우 우리 후보가 지지율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라면서 "지금 우리 당이 불리한 국면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여기에다 경남지사 선거에서도 민주당 김경수 후보와 혁신당·진보당 후보 간 단일화 필요성이 강하게 거론되고 있다. 경남은 민주당 정청래 대표가 최근 "민주당 약간 우세 정도, 부·울·경 중 가장 집중해야 할 지역"이라고 직접 언급하기도 했다. 특히 조 대표는 지난 20일 "자연스럽게 유권자들이 판을 정리해 갈 것이다.
김정은, '빨치산 창건일'에 포사격경기 참관…"어떤 적도 제압"
조선중앙통신은 김 위원장이 25일 조선인민혁명군 창건 94돌을 맞아 인민군 서부지구 기계화보병사단관하 연합부대를 축하방문하고 장병들을 격려했다고 26일 보도했다. 김 위원장은 김일성 주석의 업적을 새긴 현지지도사적비에 꽃다발을 진정한 뒤 묵념하고, 혁명사적관을 찾았다. 이어 "연합부대의 특성과 지위에 맞게 군인들에 대한 정치사상사업과 싸움준비완성에서도 전군의 본보기가 되여야 한다"며 과업들을 제시했다. 김 위원장은 각급 대연합부대관하 경보병부대 박격포병들의 사격경기을 참관했다. 김 위원장은 여단 전체 장병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부대 군인들과 함께 체육 경기도 관람했다.
"송도국제도시 분구해달라"…지방선거 앞두고 찬반논란 가열
"분구로 행정 효율성 높여야" vs "균형발전 차질 우려"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인천 연수구에서 송도국제도시를 분리하는 '분구' 문제에 대한 찬반 논란이 일고 있다. 26일 지역 정치권에 따르면 인천 송도 지역에서 출마하는 일부 시·구의원 후보들은 송도 분구를 공약으로 내세웠다. 이들은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송도 분구에 찬성 의견을 밝힌 후보들을 거론하면서 지지 의사를 밝히기도 했다. 연수구의 인구는 41만명으로, 송도국제도시에는 이 중 절반이 넘는 22만여명이 거주하고 있다.
고유가 지원금 27일부터 지급…기초·차상위 최대 55만원
고유가로 인한 생활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피해지원금 1차 지급이 27일부터 시작된다. 여기에 비수도권 또는 인구감소지역 주민에게는 1인당 5만원이 추가 지급된다.신청은 27일 오전 9시부터 5월 8일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온라인 △오프라인 모두 가능하다. △신용·체크카드 △선불카드 △지역사랑상품권 중 지급 수단을 선택할 수 있다.초기 혼잡을 막기 위해 신청 첫 주에는 요일제가 적용된다.
김정은, '빨치산 창건일'에 포사격경기 참관…"어떤 적도 제압"(종합)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인민군의 토대로 여기는 항일 빨치산(항일유격대) 조선인민혁명군 창건일(4월 25일)을 맞아 박격포 사격경기를 관람하고 장병들의 사상 무장을 주문했다. 조선중앙통신은 김 위원장이 25일 조선인민혁명군 창건 94돌을 맞아 인민군 서부지구 기계화보병사단관하 연합부대를 축하방문하고 장병들을 격려했다고 26일 보도했다. 김 위원장은 김일성 주석의 업적을 새긴 현지지도사적비에 꽃다발을 진정한 뒤 묵념하고, 혁명사적관을 찾았다. 이어 "연합부대의 특성과 지위에 맞게 군인들에 대한 정치사상사업과 싸움준비완성에서도 전군의 본보기가 되여야 한다"며 과업들을 제시했다. 김 위원장은 각급 대연합부대관하 경보병부대 박격포병들의 사격경기을 참관했다. 사격 경기에서는 제11군단 관하 연합부대 박경포병 구분대가 1등을 차지했다.
정청래, 여성 기초단체장 30명은 돼야 한다더니…결국 17명뿐? 공천 현실은 ‘유리천장’
남성이 독식했던 광역단체장을 여성이 하게 된다면 그 자체로 의미가 있다. 하지만 전체적으로 보면 이번 지방선거에서도 지방정치에 여성이 충분히 대표되기 위한 최소 기준인 ‘여성 공천 30%’가 달성될 수 있을지가 미지수다. 하지만 4월 22일 현재 민주당 공천이 확정된 지역 현황을 살펴보면 여성 기초단체장 후보는 17명에 불과하다. 같은 시점 공천 확정된 민주당의 남성 기초단체장 후보가 183명인 것과 대조된다. 올해는 2016년 강남역 10번 출구 여성 살해 사건이 발생한 지 10년이 된 해다. 지역에서 정치인으로 활동했거나 이번 선거 출마에 도전한 여성 정치인들은 정당이 여성 정치인을 확대할 의지가 크지 않고 남성 중심적인 문화가 정치권을 지배하고 있다고 말했다. 남성은 982명에 달한다. 11개 기초단체장 자리를 놓고 경쟁하는 충북지역은 남성이 56명 예비후보자로 등록할 때 여성은 단 1명(하유정 보은군수 후보)만이 등록해 전국에서 여성 기초단체장 예비후보자의 수가 가장 적었다. 광역의원의 경우 여성 예비후보자 수가 454명으로 전체(2015명)의 22.5%였다. 경북이 10.0%로 가장 여성 비율이 낮았다. 기초의원의 경우 여성 예비후보자 수는 1303명으로 전체(5024명)의 25.9%였다. 예비후보자부터 여성이 적다는 것은 그만큼 여성의 정치 참여가 활발히 이뤄지지 못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기초단체장 후보는 공천 확정된 200명 중 여성이 17명이다. 부산에서 전체 기초단체장 후보 16명 중 여성을 6명 공천한 게 가장 눈에 띈다. 민주당이 강세인 광주에서는 신수정 북구청장 후보가 광주 최초의 여성 구청장에, 경북에선 40대 여성인 김기현 후보가 경산시장에 도전한다. 하지만 서울은 기초단체장 후보 22명 중 여성이 1명(김미경 은평구청장 후보), 경기는 31명 중 여성이 2명(김보라 안성시장 후보·박은미 양평군수 후보)뿐이었다. 대전, 대구, 울산, 강원, 충남, 전북, 전남은 민주당의 여성 기초단체장 후보가 0명이었다. 국민의힘에서도 엄윤순 인제군수 후보 등 지역의 첫 여성 기초단체장에 도전하는 후보들이 있지만, 여성 공천 30%를 달성하기는 어려워 보인다는 전망이 나온다. 또 광역의원 ‘또는’ 기초의원 중 여성을 공천해야 한다고 돼 있어 기초의원으로의 여성 쏠림 문제도 있다. 2022년 지방선거 결과에서도 당선인 중 여성 비율이 광역단체장 0%, 기초단체장 3.0%, 광역의원 14.7%, 기초의원 24.9%로 기초의원에서 가장 높았다. 지방의원 공천에 지역구 국회의원(지역위원장) 입김이 강한 체제 속에서 정당이나 해당 지역위원장이 특별히 여성 공천에 대한 의지를 갖고 있지 않은 이상 여성들이 배제될 수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여성 후보들이 경선에 참여하지 못하고 컷오프된 지역에서 그런 문제가 제기됐다. 대표적으로 부산에서 국민의힘 기초단체장 여성 후보 2명이 컷오프됐다. 유 후보는 “이런 공천 시스템이 바뀌지 않는 이상 한국에서 여성과 청년 등 정치 신인이 정치 허들을 넘는 것은 쉽지 않다”고 했다. 민주당이 공천 헌금 의혹 후 공정한 공천, 원칙적 경선을 강조하면서 오히려 여성 공천에 대한 고민이 부족했던 것 아니냐는 의견도 있다. 그 결과가 현실로 나타나는 것”이라고 했다. 이런 상황에서 생존을 위해 남성 네트워크에 적극적으로 편입하거나 성평등, 여성의제에 소극적인 대신 남성 정치인들처럼 개발·성장 공약을 강조하는 여성 정치인도 있다고 한다. 이번 지방선거에서 창원시의원에 출마한 35세 여성 김인애 후보(진보당)는 “제 나이에 정치를 하려면 솔로가 아니면 안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청년 여성 정치인에 대한 시선도 녹록지 않다. 단순히 여성 정치인의 수 확보를 넘어 어떻게 좋은 여성 정치인을 만들지는 과제다. 현재 선출직 여성 도의원이 없는 경남에서 경선을 이기고 민주당 후보로 이번 선거에 출마하는 김경영 후보는 여성 정치인 확대를 위해 보다 정밀한 전략이 필요하다고 했다. 이번 지방선거에서 추미애 후보가 당선돼 헌정사상 첫 여성 광역단체장이 탄생한다고 하더라도 제대로 된 페미니즘 정치, 성평등 사회 실현을 위해선 더 강한 의지와 노력이 필요하다는 얘기다.
'쿠르스크 해방 1년' 맞아 러시아 대표단 방북…북러 협력 과시
파병 전사자 추모 기념관 준공식에 러 대표단 파견…혈맹 부각 평양에서 열리는 쿠르스크 파병 전사자 추모 기념관 준공식에 참석하기 위해 러시아 고위급 대표단이 방북하면서 북한과 러시아가 끈끈한 동맹을 과시했다. 조선중앙통신은 최고인민회의와 국방성의 초청에 따라 해외군사작전 전투위훈기념관 준공식에 참가하기 위해 뱌체슬라프 볼로딘 러시아 하원(국가두마) 의장을 단장으로 하는 러시아 공식대표단이 25일 평양에 도착했다고 26일 전했다. 조용원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과 김정규 외무성 부상이 공항에 나가 대표단을 영접했다. 러시아 대표단은 옛 소련군을 추모하는 상징물인 해방탑을 찾아 묵념한 뒤 금수산영빈관에서 조용원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과 회담했다. 최고인민회의는 이날 저녁 러시아 대표단을 환영하는 연회를 마련했다.
[북한날씨] 전 지역 가끔 구름 많음
아래는 기상청이 전한 이날 지역별 날씨 전망.
가상화폐로 마약대금 환전 도운 육군 부사관 2명, 징역 2년 선고
미신고 가상자산 거래소를 운영하면서 마약류 구매 대금을 가상화폐로 환전해 마약 판매상에게 전달한 육군 부사관들이 실형을 선고받았다.
고유가 피해지원금 1차 지급 시작...기초생활자 등 최대 55만원 지원
비수도권 및 인구감소지역 주민에게는 1인당 5만 원이 추가 지급된다.1차 신청 기간은 27일 오전 9시부터 5월 8일 오후 6시까지 약 2주간이며, 온라인과 오프라인 모두 신청할 수 있다. 온라인 신청은 기간 내 24시간 가능하며, 오프라인 신청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신청 첫 주(4월 27일부터 4월 30일까지)는 출생 연도 끝자리를 기준으로 요일제를 적용한다. 4월 30일에는 4, 9뿐만 아니라 5, 0인 출생자도 신청할 수 있다. 5월 1일은 노동절로 공휴일이다. 1차 기간에 신청하지 못한 대상자는 5월 18일부터 7월 3일까지 진행되는 2차 신청 기간에 신청할 수 있다.신청 방법은 신용·체크카드, 선불카드, 지역사랑상품권 중 원하는 지급 방식을 선택할 수 있다. 다만, 지방정부별로 세부 지급 수단은 다르게 운영되므로 신청 전에 확인해야 한다.고유가 피해지원금은 8월 31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지역사랑상품권으로 지급받은 국민은 연 매출액 30억 원 이하 지역사랑상품권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인터뷰] “여성들 광장 나와 외쳐도 선거 때마다 지워져…이번엔 그러면 안 된다”
황경산 정의당 서대문구의원 후보가 지난 3월 7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여성폭력 해결을 위한 집중행동 선포 회견’에 참여하고 있다(왼쪽 사진). 오른쪽 사진은 ‘성평등 전문가’를 표방하는 황 후보가 지역에서 활동하는 모습. 황경산 후보 SNS [주간경향]오는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성평등 의제가 좀처럼 부각되지 못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전국여성위원회가 지난 4월 21일 대구에서 ‘성평등 공약 선포식’을 연 정도다. 이번 지방선거에서 서울 서대문구의원에 출마한 황경산 정의당 예비후보(46)는 성평등 전문가를 표방하며 여성폭력 해결을 주요 공약으로 제시하는 보기 드문 사례다. 지난 4월 22일 황 후보와 전화 인터뷰를 통해 이번 지방선거에서 성평등 의제는 어떻게 다뤄져야 하고, 어떤 배경에서 여성폭력 해결을 말하고 있는지 들어봤다. 여성 후보자가 적은 것도 있지만 기초의원은 되고 광역단체장으로 갈수록 점점 비율이 떨어진다. 문제는 정당에서 여성 정치인을 ‘기용’하는 게 아니라 필요에 따라 ‘사용’하는 것이다. 정치경험을 충분히 쌓고 활동할 수 있는 공간을 열어주지 않는 것이다.” -여성 후보자로서 이번 지방선거에 출마하게 된 배경은 무엇인가. “첫 번째로는 이번에 내란 청산을 확실히 해야 그 너머로 갈 수 있다고 생각했다. 두번째는 선거 때마다 여성과 페미니스트 지우기가 계속된다는 것이다. 박근혜 탄핵 후 대선도 그랬고 지난 대선도 그랬다. “5·17(강남역 사건) 10주기가 된 해인데 현실의 폭력이 줄어들은 것도 아니고 여성의 불안이 나아진 것도 아니다. 여성들이 강남역 사건을 10년동안 계속 기억하고 행동했던 이유가 있다. 성평등을 주요 공약으로 내걸면서 고민은 없었나. “극우보수세력의 문제는 여성문제를 보면서 갈라치기와 혐오의 정서를 부추긴다는 것이다. “2030 여성들이 광장에서 외친 민주주의는 여성들의 삶을 지키려고 한 것이라고 생각한다. 성평등과 민주주의는 따로 떨어진 문제가 아닌 것이다. 후보자가 적은 것도 있지만 기초의원은 되고 광역단체장으로 갈수록 점점 비율이 떨어진다. 정치경험을 충분히 쌓고 활동할 수 있는 공간을 열어주지 않는 것이다.” 정청래, 여성 기초단체장 30명은 돼야 한다더니…결국 17명뿐?
HD현대, 미국 해군연구청 함정 성능개선 과제 국내 첫 수주
재판매 및 DB 금지] HD현대는 최근 미국 해군연구청(ONR)으로부터 함정 성능을 개선하는 핵심 연구 과제 2건을 수주했다고 26일 밝혔다. 국내 기업 중에서 미국 해군연구청과 과제 수주 계약을 맺은 첫 사례다. HD현대는 첨단 제조 기술력을 토대로 함정 건조 생산성을 높이는 기술을 개발하는 과제도 수주했다. 특히 함정 분야 첨단 기술에 대해 미국 해군으로부터 인정받았다고 덧붙였다.
전남광주 통합의회 준비 '공백'…민주당 역할론 부상
두 의회간 마찰 최소화를 위해 지방의회 내 다수당이 될 것으로 예상되는 더불어민주당이 통합 지원 특별위원회 등을 구성해 사전 준비를 주도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된다. 26일 지역 정치권에 따르면 전남광주 통합의회 구성과 운영 준비가 뚜렷한 의사결정 주체 없이 지연되면서, 민주당 주도의 대안 마련 필요성을 중앙당 지도부에 전달하려는 움직임이 감지된다. 양 의회 현직 의원이나 사무처 모두 차기 의회 구성·운영에 대한 결정 권한이 없어 주도적으로 통합을 추진하기 어려운 구조 속에서 의회 청사 문제 등을 둘러싼 주도권 마찰과 대립만 불거지고 있다. 민주당 내부에서는 특별위원회 등을 구성해 의회사무처 통합 운영안과 기본조례 초안, 의장단 당내 경선 규칙 등을 마련해야 한다는 의견을 중앙당에 전달하려는 움직임도 일고 있다.
경남 시장군수 공천 막바지…민주 '원팀' vs 국힘 '각자도생'
민주당 경남도당은 시장·군수 공천심사, 경선을 별다른 잡음 없이 마무리해 여유 있게 본선 준비를 하는 상황이다. 6·3 지방선거 후보등록을 18일 남긴 26일 기준, 민주당 도당은 18개 시군 중 합천군 1곳을 제외한 17곳에서 시장·군수 공천을 끝냈다. 민주당 도당은 본선에서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정도로 17개 지역 시군 공천을 갈등 없이 잘 마무리했다고 자평했다. 도당 관계자는 "공천 심사와 경선 과정에서 탈당, 재심 청구, 소송 제기 등 후보가 불복한 사례가 한 건도 없어 공천을 상당히 깔끔하게 정리했다"고 전했다. 3선 도전이 좌절된 장충남 남해군수가 경선 결과를 받아들이고, 최구식 진주시장 예비후보·최상화 사천시장 예비후보 등 지방선거를 앞두고 입당한 보수 인사들도 경선 탈락 결과에 승복했다. 국민의힘 도당은 18개 시군 중 15곳에서 시장·군수 공천을 마무리했다. 함안군수 후보 경선 탈락자들도 삭발 등을 하며 연일 경선 무효를 주장한다. 도당 사정에 밝은 국민의힘 소속 한 도의원은 "공천 잡음을 도당 공관위가 자초했다"고 비판했다.
장동혁 “노란봉투법 역습 당장 막아야…李, 피해자들 눈물에 눈감아”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2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CU 가맹주협의회 면담에서 참석자들과 대화하고 있다.
법무부, 인천 외국인노동자 폭행 현장조사…"행정처분 검토"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는 고용주의 법 위반 정도를 고려해 외국인 고용 및 초청 제한 등 행정 처분을 검토할 예정이다.
김정은, ‘빨치산’ 창건일 맞아 박격포 사격 경기 관람…사상 무장 주문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지난 25일 조선인민혁명군(빨치산) 창건 94주년을 맞아 진행된 인민군 각급 대연합부대관하 경보병부대 박격포병들의 사격경기를 참관했다고 조선중앙TV가 26일 보도했다. 김 위원장은 지난 25일 ‘조선인민혁명군’ 창건 94돌을 맞아 인민군 서부지구 기계화 보병 사단 관하 연합부대를 방문해 장병들을 격려했다고 노동신문이 26일 보도했다. 김 위원장은 인민군 각급 대연합부대 관하 경보병부대 박격포병들의 사격경기도 참관했다. 노광철 국방상과, 리영길 인민군 총참모장, 김성기 총정치국장 등이 수행했다.
'쿠르스크 해방 1년' 맞아 러시아 대표단 방북…북러 협력 과시(종합)
조선중앙통신은 최고인민회의와 국방성의 초청에 따라 해외군사작전 전투위훈기념관 준공식에 참가하기 위해 뱌체슬라프 볼로딘 러시아 하원(국가두마) 의장을 단장으로 하는 러시아 공식대표단이 25일 평양에 도착했다고 26일 전했다. 조용원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과 김정규 외무성 부상이 공항에 나가 대표단을 영접했다. 우크라이나와 전쟁 과정에서 쿠르스크를 한때 빼앗겼던 러시아는 작년 4월 26일 쿠르스크 영토 회복을 공식 선언했다. 러시아 대표단은 옛 소련군을 추모하는 상징물인 해방탑을 찾아 묵념한 뒤 금수산영빈관에서 조용원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과 회담했다. 최고인민회의는 이날 저녁 러시아 대표단을 환영하는 연회를 마련했다. 북러는 '쿠르스크 해방작전 종결' 1주년을 계기로 고위급 인사교류를 통해 혈맹관계를 부각하고 있다. 러시아 공산당 겐나디 안드레예비치 주가노프 중앙위원회 위원장은 23일 김정은 국무위원장에게 첫 방러 7주년과 쿠르스크 해방 1주년을 기념하는 축전을 보냈다고 중앙통신이 전했다.
지역화폐 캐시백 2배·기름값 ℓ당 400 할인···인천시, 민생 추경 ‘속도’
정부의 고유가 피해 지원금 신청이 오는 27일부터 시작되는 가운데, 인천시가 별도로 추진하고 있는 민생 추경도 속도를 내고 있다. 인천시는 중동전쟁 여파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 계층의 민생 안전과 고유가 부담 완화를 위해 추진한 인천형 민생 추경이 지난 24일 인천시의회에서 의결됐다고 26일 밝혔다. 인천시는 정부의 고유가 피해 지원금과 별개로 인천시의회에서 인천형 민생 추경이 의결됨에 따라 즉시 집행에 들어간다는 방침이다. 인천형 역차별 해소 지원금은 5월11일부터 7월3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민주당 최고위원들 “쿠팡 이유로 안보협의 어렵다?…한국은 미국 속국 아냐”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이 지난 23일 베트남 하노이 한 호텔의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이재명 대통령의 베트남 국빈 방문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여당 최고위원들이 쿠팡에 대한 한국 정부의 조사·제재 추진을 문제 삼으며 한·미 안보협의를 지연시키는 미국 정부와 공화당 의원들을 향해 “대한민국은 결코 미국의 속국이 아니다”라고 비판했다. 대한민국의 사법 주권도 그 존중의 대상”이라고 밝혔다. 잘못에 대해 합당한 처벌을 받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며 “이는 미국 기업에 대한 차별이 아니다. 법 앞에 예외는 없다는 원칙”이라고 했다.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이 지난 23일 “쿠팡의 문제가 한·미 간의 안보협의에 영향을 주고 있는 것은 사실”이라고 밝히자 여당 최고위원들이 미국 측 행태를 문제 삼고 나선 것이다.
국힘 “위성락, 한미 동맹 파열음 실토…李정부 안보 참사”
최보윤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이 11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현안 브리핑을 하고 있다.
부산 북갑 보선 경쟁 한동훈·박민식, 대화없이 어색한 첫 조우
이날 오전 10시부터 부산 북구 구포초등학교 운동장에서 구포초 총동창회 체육행사가 열렸다. 구포초 졸업생으로 이 지역에서 재선을 한 바 있는 박 전 장관은 국민의힘을 상징하는 빨간색 점퍼를 입은 채 일찌감치 행사장을 찾아 동문과 일일이 악수했다. 이어 오전 9시 30분께 무소속 후보로 출마할 예정인 한 전 대표가 흰색 셔츠 차림으로 행사장을 방문해 참석자들과 악수하면서 지지를 당부했다. 공식 행사가 시작될 즈음 구포초 동문인 박 전 장관은 연단 맨 앞줄에, 한 전 대표는 둘째 줄에 각각 앉았다. 한 전 대표는 이에 앞서 행사장에 들어서며 들에게 "제가 북구 사람으로서 북구의 발전을 약속드리겠다는 진정성을 보여드리려고 여기에 왔다"고 말했다.
송언석 "권성동에 불공정 표적수사…항소심 무죄 선고돼야"
송 원내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통일교로부터 불법 정치자금 1억원을 받은 혐의로 기소된 권 의원이 "표적수사 조작기소"의 피해자라고 주장했다. 그는 "지난해 특검은 민주당 전재수 의원의 통일교 측 금품수수 정황을 인지하고도 수개월간 묵혀두고 은폐했다. 그 덕분에 전 의원은 공소시효를 넘겨 기소되지 않았다"며 "이게 공정한가"라고 반문했다. 앞서 권 의원은 2022년 1월 통일교 윤 전 본부장으로부터 윤석열 정부의 교단 지원 등 청탁과 함께 1억원을 받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속보] 국민의힘 대구시장 후보로 추경호 확정…김부겸과 맞대결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가 26일 3선 추경호 의원(대구 달성)을 6·3 지방선거 국민의힘 대구시장 후보로 확정했다.
[속보] 국민의힘 평택을 유의동..계양을 추가공모
평택을은 범여권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와 김재연 진보당 대표 등이 출마했다. 이재명 대통령의 의원 시절 지역구인 인천 계양을은 공천 신청자가 없어 추가 공모키로 했다. 국민의힘은 26일 경기 평택을 국회의원 재보궐선거에 유의동 전 의원을 단수추천했다.
국민의힘 대구시장 후보에 추경호…與김부겸과 격돌
국민의힘 추경호 의원이 26일 자당의 6·3 지방선거 대구시장 후보로 확정됐다.
김부겸 vs 추경호, 대구시장 빅매치…보수텃밭 표심 어디로
대구시장 선거판이 짜여지면서 '보수 텃밭'으로 불리는 대구를 향한 여야 후보 간 민심 얻기 경쟁도 본격화하고 있다. 국민의힘은 추 의원과 유영하 의원을 대구시장 후보 2차 경선에 부친 결과 추 의원을 최종 후보로 결정해 이날 발표했다. 대구시장 후보 경선을 둘러싼 당내 내홍이 시작된 지 35일 만이다. 이에 따라 대구시장 선거는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인 김부겸 전 국무총리와 국민의힘 3선 추 의원이 양강 대결 구도를 이루게 됐다. 이번 선거는 김 전 총리와 추 의원이 펼칠 팽팽한 대결 속에 '보수 텃밭'의 표심이 어디로 향할지가 최대 관심사다. 김 전 국무총리는 지난 달 30일 "보수를 위해서라도 이번에는 회초리를 들어야 한다. 그는 앞서 민주당 내에서 꾸준히 대구시장 후보 추대를 받아왔으나 이를 계속 고사했었다. 한편 김 전 총리와 추 의원은 양자 대결에 들어선 이날 대구시장 선거를 향한 서로 다른 행보로 관심을 끈다. 추 의원은 국민의힘 대구시당에서 대구시장 후보 수락 연설과 함께 첫 회견은 한다.
추경호, 국힘 대구시장 후보 확정…김부겸과 맞대결
추 의원은 유영하 의원을 누르고 최종 후보로 선출됐다.
정부,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 후보자 공모...청소년까지 대상 확대
올해부터 공모 대상에 청소년까지 포함해 미래 세대의 자원봉사 참여를 활성화한다.청소년 및 청년 후보자는 봉사 지속 기간보다는 활동 내용의 진정성과 사회적 영향력을 중심으로 심사한다. 청소년은 9세 이상 18세 이하, 청년은 19세 이상 34세 이하로 규정된다.지난해 청소년 대상 공모에서는 국무총리상 1명과 행정안전부장관표창 6명 등 총 7명의 청년 봉사자가 수상했다. 이번 공모에서는 재난 극복, 기후위기 대응, 돌봄 공백 해소, 디지털 환경 변화에 따른 온라인 봉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한 자원봉사자를 발굴한다. 특히 태풍, 화재 등 각종 재난·사고 대응에 헌신한 자원봉사자의 공로를 적극 인정한다.추천 대상은 어려운 이웃에 대한 지속적인 봉사와 선행을 실천한 자, 사회문제 해결에 기여한 자 등이다.
"1할 치면서 수십억? 삼성 참 돈 많나 봐"... 홍준표 전 시장, 5연패 삼성 향해 역대급 독설
"날쎈돌이 김성윤이는 언제 복귀하려나"라며 개인적인 아쉬움까지 덧붙인 홍 전 시장의 SNS 글. 정치권을 떠난 유명 인사의 거친 관전평이 연패 수렁에 빠진 삼성의 현주소와 얽히며, 프로 선수의 '몸값'과 '책임'을 둘러싼 또 다른 장외 갑론을박으로 이어지는 모양새다.
공무원 시험 출제하는 고시센터 가보니…"열악해 섭외도 어려워"
국가보안시설로 엄격한 보안이 유지되는 센터가 2022년에 이어 두 번째로 지난 23일 언론에 공개됐다. 시험마다 교수 등 전문가를 중심으로 많게는 300명가량의 출제 및 지원 인력이 보름가량 머무는 구조다. 그러나 준공된 지 20여년이 되면서 시설 수용 능력이 포화한 데다가 시설 자체도 노후화된 상태다. 그러나 "침실이 너무 부족할 때는 일부 인력이 체력단련 공간에 매트를 깔고 잠을 자기도 한다"고 인사처 관계자는 전했다. 휴식·운동 시설도 부족한 상태다. 인사처 관계자는 "열악한 시설 때문에 현실적으로 출제 위원을 섭외하는 것도 쉽지 않은 측면이 있다"고 토로했다. 이어 "면접시험과 역량평가도 가능해 응시자의 편의성도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센터가 대한민국 모든 공공부문의 채용을 지원하는 인재 채용의 허브로 발돋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국민의힘 대구시장 후보에 추경호 확정…김부겸과 맞대결
추 의원이 후보로 확정되면서 오는 30일 이전 의원직을 사퇴할 경우 대구 달성군 지역구에서는 국회의원 보궐선거가 실시된다.
국민의힘 대구시장 후보에 추경호…與김부겸과 격돌(종합)
국민의힘 추경호 의원이 26일 자당의 6·3 지방선거 대구시장 후보로 확정됐다. 박덕흠 중앙당 공천관리위원장은 이날 오전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추 의원이 후보 경선에서 유영하 의원을 상대로 승리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추 의원은 더불어민주당 김부겸 후보와 맞대결하게 된다. 추 의원이 후보로 정해지면서 오는 30일 이전 의원직에서 사퇴하면 지역구인 대구 달성군에서는 국회의원 보궐선거가 열리게 된다. 박 위원장은 "추가로 보궐선거가 이뤄질 지역을 9곳으로 예상한다"며 "개인적으로는 (보궐 공천에서) 경선을 원칙으로 해야겠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공관위는 경기 평택을 국회의원 재선거 후보로 유의동 전 의원을 단수 공천했다.
국힘, 대구시장 후보에 추경호…평택 을엔 유의동
인천 계양 을에는 후보자 추가 공모를 실시하기로 했다.
대구시장 '추경호 vs 김부겸'..평택을 '유의동 vs 조국' 전망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26일 추경호 의원을 대구광역시장 후보로 선출했다. 경기 평택을 국회의원 재보궐선거에는 유의동 전 의원을 내세웠다.공관위는 이날 대구시장 후보 경선 결과 추 의원이 유영하 의원을 누르고 최종후보로 선출됐다고 밝혔다. 이재명 대통령 지지율 고공행진에 힘 입어 국민의힘 텃밭인 대구에서조차 여야 지지도가 비등하게 나타나면서, 김 전 총리가 민주당 최초 대구시장이 될 수 있다는 당내 기대가 나온다. 이에 추 후보와 김 후보가 대구시장을 놓고 격전을 벌일 전망이다.공관위는 같은 날 평택을 보선에 유 전 의원을 공천했다. 유 전 의원은 직전 21대 국회까지 평택을에서 내리 3선 의원을 지냈다.
[르포] "바꿔야 산다" vs "보수 지켜야"…보수심장 대구, 민심 팽팽
서문시장·동성로 등 시민에게 들어보니…사수론 vs 교체론 엇갈려 '정치보다 경제' 민심 공통분모…동·서로 나뉜 김·추 선거사무소도 관전 포인트 "보수의 최후 보루마저 내줄 수는 없습니다. ", "경제를 살리기 위해 이제는 변화가 필요한 때입니다." 국숫집부터 옷 가게까지 삼삼오오 모인 시민들은 "주변에서 김부겸이 찍는다고 하던데", "추경호가 경제는 잘하지 않겠나 " 등 선거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서문시장에서 만난 대구시민들은 변화가 필요하다는 의견과 보수를 지켜야 한다는 반응으로 갈렸다. 시민 이상돈(69)씨는 "국민의힘은 내란당이라는 오명으로 보수에 먹칠을 했다. 이번 선거에는 살면서 처음으로 민주당을 뽑으려고 한다"며 "김부겸은 국회의원에 국무총리까지 한 사람으로 뛰어난 행정 역량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김 전 총리 측은 "과거 수성구 국회의원을 지낸 것을 고려해 그동안 소통이 부족했던 달서구 등 서쪽 지역 주민들과의 접촉을 늘리기 위해 이곳에 선거사무소를 차렸다"고 했다. 추 의원 측은 "대구 경제 발전의 중심이자 상징인 수성구 달구벌대로가 적합하다고 판단했다"며 "과거 영광의 시대 대구 위상을 되찾겠다는 의지를 보여주기 위함"이라고 말했다.
'정동영 구하기' 불구 사퇴압박 거세..한미동맹 정쟁화 두고 충돌
한미동맹 갈등 논란에 휘말린 정동영 통일부 장관에 대한 사퇴 압박의 불씨가 꺼지지 않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이 직접 나서 사안 조사와 함께 정 장관 감싸기에 나섰지만, 사퇴압박이 사그라지지 않고 있다. 보수 야권은 6·3 지방선거전까지 한미간 안보 리스크를 정쟁화할 움직임마저 보이고 있다. 북핵 등 대북 외교 수석대표인 정연두 외교부 외교전략정보본부장은 미 워싱턴DC 국무부 청사에서 앨리슨 후커 미 국무부 정무차관을 만났다. 또한 "안보는 절대로 정쟁의 대상이 될 수 없고, 되어서도 안된다"고 정쟁화를 중단하라고 촉구했다.하지만 통일·안보장관들이 지난 23일 열린 국회 국방위원회 및 외교통일위원회에 불참하는 파행까지 벌어졌다.
다가오는 결단의 시간…靑 하정우·전은수 '운명의 일주일'
오는 6·3 지방선거와 동시에 치러지는 재보선에 출마하려면 공직선거법상 선거 30일 전인 5월 4일까지 사퇴해야 한다. 하 수석은 전재수 부산시장 후보의 의원직 사퇴로 공석이 되는 부산 북갑에서, 전 대변인은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의 지역구였던 충남 아산을 등에서 출마 후보군으로 하마평에 올라 있다. 전 대변인 역시 지난 총선에서 '험지 석패'했던 개인의 경쟁력, 여성 후보 공천 필요성 등이 맞물려 유력한 후보로 거론돼 왔다. 전 대변인 역시 자신의 거취와 관련해서는 "맡은 직분을 다하겠다"고만 밝히며 고민을 거듭하고 있다.
'빨치산 창건일'에 포 사격경기 참관한 김정은…사상무장 주문
북한은 빨치산을 군의 토대로 보고 1978년부터 2017년까지 이날을 군 창건일로 기념했지만, 이후에는 정규군이 시작된 2월 8일로 날짜를 변경했다. 다만 조선인민혁명군 창건일은 여전히 별도의 기념일로 지정해 기리고 있다.
출마 데드라인 임박…靑 하정우·전은수 '결단의 일주일'
하정우 청와대 AI미래기획수석과 전은수 청와대 대변인의 재·보궐선거 출마 여부 결정이 임박했다.26일 공직선거법에 따르면 6·3 지방선거와 동시에 치러지는 재·보궐선거에 출마하려면 선거 30일 전인 5월 4일까지 사퇴해야 한다.
김부겸과 맞붙는 추경호…"대구 경제 살리라는 절박한 명령"
추 의원은 현재 분열된 당내 갈등과 관련해 "이제 내부 경쟁은 끝났고 원팀으로 가야 한다"며 "작은 차이를 내려놓고 보수 대통합과 대구 대통합을 이루겠다"고 말했다. 추경호 국민의힘 의원이 6·3 지방선거 국민의힘 대구시장 최종 후보로 확정되면서 "정체된 대구 경제를 반드시 살려내라는 절박한 명령을 받았다"고 강조했다. 26일 추 의원은 대구시당 대회의실에서 열린 회견에서 "대구 경제는 산업 기반이 흔들리는 구조적 위기 상황"이라며 "검증된 경제 리더십으로 첫날부터 실전에 투입될 수 있는 시장이 되겠다"면서 이같이 포부를 밝혔다.
‘대구시장 불출마’ 이진숙, 달성 보궐 나오나…“대구, 최후의 보루”
국민의힘 박덕흠 공천관리위원장은 26일 오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대구시장 경선 결과를 발표하며 “추경호 후보가 국민의힘 대구시장 후보로 결정됐다”고 밝혔다. 부산 북갑 보궐선거에는 국민의힘 후보로 박민식 전 국가보훈부 장관과 무소속으로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출마를 공식화했다. 경기 하남갑은 이용 전 의원 등이 출마를 시사한 가운데 유승민 전 의원 차출설이 물밑에서 제기되고 있다.
박민식 “온 힘 쏟겠다” 한동훈 “더 전재수같이 하겠다”…어색하게 조우한 부산 북갑 범야권 주자들
6·3 지방선거와 함께 치러질 부산 북갑 국회의원 보궐선거의 범야권 경쟁자인 박민식 전 국가보훈부 장관과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26일 해당 지역구 행사에서 처음 조우했다. 이날 오전 부산 북구 구포초등학교에서는 구포초 총동창회 체육행사가 열렸다. 구포초 졸업생이자 부산 북갑에서 국회의원 재선을 했던 박 전 장관은 국민의힘 당 색인 붉은색 점퍼를 입고 행사장을 찾았다. 박 전 장관은 국민의힘 소속으로 북갑 보궐선거 출마를 준비 중이다. 무소속으로 북갑 보궐선거 출마를 공식화한 한 전 대표는 흰색 셔츠를 입고 행사장을 방문했다. 동문이 아닌 한 전 대표에게는 축사 기회가 주어지지 않았다.
'인도·베트남' 李대통령 '글로벌사우스 외교'…경제 영토 확장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3월 싱가포르·필리핀에 이어 이번에는 인도·베트남을 잇따라 국빈방문하며 '글로벌 사우스 외교'에 속도를 내고 있다. 15억명에 육박하는 '인구 대국' 인도, 제조업 핵심 생산 거점으로 부상하고 있는 베트남과 전략적 협력 수준을 한층 끌어올리고, 이를 발판으로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하겠다는 구상이다. 이에 한·인도 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CEPA) 개선협상을 오는 5월부터 재개하기로 했다. 베트남은 3대 교역국으로, 1만개가 넘는 한국기업들이 진출해 있는 곳이기도 하다. 이번 국빈방문으로 베트남의 신 지도부와의 정치적인 신뢰도 한층 더 강화돼 협력 확장의 발판도 마련됐다.
박형준 후보, 명예선대위원장에 김문수 전 대선 후보 추대
국민의힘 부산시장 후보인 박형준 시장 측은 "선거대책위원회에서 최고로 상징적인 직책인 명예선대위원장에 김문수 전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를 추대한다"고 26일 밝혔다.
"로비·식당까지 쓰는 출제 환경"…공간 부족에 국가고시센터 세종 이전 추진
과천 국가고시센터. 공무원 시험 문제를 만드는 출제 기간이면 이곳은 ‘합숙 시설’로 바뀐다. 하지만 정해진 공간은 이미 한계를 넘어섰다. 출제위원들이 머물 객실이 부족해 1인실은 2~3인실로 바뀌고, 부족한 공간은 로비와 식당까지 동원된다. 핵심 시설인 과천 국가고시센터는 2005년 준공 이후 장기간 사용되며 물리적 한계가 누적된 상태다.출제 규모 확대는 시설 부담을 가중시키는 직접 요인이다. 시설 사용일수는 연간 282일로 사실상 상시 가동 상태다.특히 합숙 출제 기간은 연간 189일에 이른다. 시험별 출제 기간도 최소 1주에서 최대 2주 이상 이어지면서 시설 부담이 누적되고 있다.현장에서는 임시 운영이 이어지고 있다. 문제 선정과 검증 공간이 부족해 로비나 식당을 활용하고, 합숙 출제를 위한 객실 부족으로 1인실을 2~3인실로 전환해 사용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
서영교, 與원내대표 선거 불출마…"국조·법사위원장 임무 집중"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선거 도전을 고심하던 서영교 의원이 26일 불출마 의사를 밝혔다.
추경호 "대구 무너지면 보수도 무너져…마지막 균형추 되겠다"
그는 이날 국민의힘 대구시당에서 회견을 열어 "대구 시민과 당원 동지들께서 제게 주신 명령은 분명하다"며 "정체된 대구 경제를 반드시 살려내라는 절박한 명령"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지금 대구 경제는 산업 기반이 흔들리는 구조적 위기"라며 "검증된 경제 리더십이 필요하다"며 경제부총리를 지낸 자신이 첫날부터 투입될 수 있는 '프로 경제시장'이라고 강조했다. 추 의원은 자신의 이번 당내 대구시장 경선 승리가 '보수의 심장, 대구를 반드시 지키라'는 대구시민과 당원 동지의 명령이라고도 강조했다. 이어 "이번 선거에서 무너지면 보수는 풀뿌리까지 무너진다"며 "제가 이 흐름을 막는 마지막 균형추가 되겠다"고 했다. 추 의원은 국민의힘 대구시장 경선에서 최종 후보 자리를 놓고 유영하 의원과 겨루다 이날 공천권을 손에 쥐었다.
푸틴 ‘측근’ 평양 방문해 김정은 만나…파병 북한군 기념관 준공식 참석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측근인 뱌체슬라프 볼로딘 러시아 하원(국가두마) 의장이 평양에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을 만났다. 볼로딘 의장은 러시아에 파병한 북한군을 기리는 기념관 준공식에 참석하기 위해 방북 중이다. 북한 노동신문은 지난 25일 뱌체슬라프 볼로딘 러시아 하원(국가두마) 의장을 단장을 맡은 러시아 대표단이 평양에 도착했다고 26일 보도했다. 그는 푸틴 대통령의 측근으로 꼽힌다. 볼로딘 의장은 북한 국방성의 초청에 따라 ‘해외군사작전 전투위훈기념관’ 준공식에 참석하기 위해 방북했다고 노동신문은 전했다. 러시아 타스통신은 이날 볼로딘 의장이 김정은 국무위원장을 만났다고 보도했다. 볼로딘 의장은 푸틴 대통령의 안부 인사와 김 위원장의 국무위원장 재추대를 축하한다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볼로딘 의장은 북한군 파병에 사의를 표하면서 “러시아 국민은 북한군의 영웅적 헌신을 결코 잊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볼로딘 의장은 지난해 8월14일 평양에서 열린 북한 ‘조국해방의 날’(광복절) 기념행사에 참석했을 때도 김 위원장과 면담한 바 있다. 러시아 대표단을 환영하는 연회도 마련됐다.
국민의힘, 국회의원 보선 구인난..부산마저 진통
국민의힘이 6월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후보 구인난을 겪고 있다. 보선이 치러지는 곳 대부분이 더불어민주당 의원 지역구였던 데다, 이재명 대통령 지지율 고공행진으로 판세가 쉽지 않아서다. 다만 한 전 대표가 일찌감치 무소속 후보로 출마한 것이 변수인데, 장동혁 대표가 후보를 내겠다는 의지를 강하게 드러낸 만큼 향후 보수후보 단일화가 이뤄질 전망이다. 경합지라 3파전을 벌이면 민주당 후보가 어부지리로 당선될 공산이 커서다. 그나마 경기 평택을은 직전 21대 국회까지 내리 3선을 지냈던 유의동 전 의원이 나섰다. 하지만 당 지도부의 설득 작업에도 쉽게 결심을 끌어내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혁신당, '파란개비' 선대위 발족…"국민 바람을 개혁동력으로"
'조국 출마' 평택을 선거연대 가능성엔 "주체는 평택 시민…국민 눈높이가 원칙" 조국혁신당이 6·3 지방선거를 위한 중앙선거대책위원회를 발족하고 '선거모드'로 당 체제를 전환했다. 이해민 사무총장은 26일 국회에서 간담회를 열고 "낡은 정치를 바꾸는 깨끗한 바람, 국민의 바람을 개혁의 동력으로 삼겠다"며 지선을 위해 구성한 '파란개비' 선대위를 소개했다.
갈등 봉합 나서나? 한·미 고위급 협의 개최…대북 정보 공유 제한 등 논의한 듯
양측은 미국의 대북 정보 공유 제한 문제 등을 논의한 것으로 보인다. 26일 외교부에 따르면 정 본부장은 지난 24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에서 앨리슨 후커 미국 국무부 정무차관을 40여분 동안 면담했다. 정 본부장은 오는 27일 뉴욕에서 열리는 제11차 핵확산금지조약(NPT) 평가회의 참석차 미국을 방문 중이다. 정 본부장과 후커 차관은 최근 미국의 북한 정보 공유 제한 문제를 협의한 것으로 관측된다. 정 본부장은 정 장관의 발언은 공개정보에 근거한 것이라는 정부의 입장을 전달했을 것으로 예상된다. 정 본부장과 후커 차관은 북핵 문제도 논의했을 것으로 보인다. 양측은 내달 미·중 정상회담 계기 북·미 정상의 회동 가능성을 두고도 의견을 나눈 것으로 관측된다. 정 본부장과 후커 차관은 북한의 지난 2월 제9차 당대회 내용과 이달 초 왕이 중국 외교부장의 북한 방문 등과 관련한 평가도 공유했을 것으로 보인다.
‘평택을’ 이제 민주만 남았다…조국 등판에 與 주자들 기피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17일 경기 평택시 이충동 평택시선거관리위원회에 6·3 지방선거와 함께 치러지는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경기 평택을 예비후보자 등록을 하기 위해 들어서고 있다. 26일 국민의힘 박덕흠 공천관리위원장은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유 전 의원 공천 결정을 발표하며 “평택의 더 큰 도약을 차질 없이 견인할 최고의 적임자”라고 했다. 이 전 지사도 평택을에서 조 대표와 맞붙는 구도보다는 하남갑 출마를 선호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조 대표는 구도와 상관없이 완주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치고 있지만 민주당 후보와 표가 분산돼 유 전 의원이 당선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하 수석은 부산 북갑, 전 대변인은 충남 아산을 출마가 거론된다.
'쿠르스크 해방 1년' 맞아 러시아 대표단 방북…북러 혈맹 과시
대표단은 북한 최고인민회의와 국방성 초청으로 '해외군사작전 전투위훈기념관' 준공식에 참석하기 위해 방북했다.북한은 이 기념관을 러시아 쿠르스크 전선에 파병됐다 전사한 북한군을 기리는 시설로 선전하고 있다.
李대통령, 백악관 총격 사건에 "민주주의 중대위협…트럼프 무사 안도"
이재명 대통령은 26일 미국 백악관에서 발생한 총격 사건에 대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내외를 비롯해 현장에 계셨던 모든 분들이 무사하다는 소식에 안도하며, 미국 국민 여러분께도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엑스(X·구 트위터)를 통해 "백악관 기자단 만찬에서 발생한 폭력 사태에 충격을 금할 수 없다"며 "무엇보다 언론과의 소통과 표현의 자유를 확인하는 자리에서 이와 같은 일이 발생했기에 더욱 안타깝다"며 이같이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당시 상황에 대해 "한 남자가 여러 무기를 들고 보안검색대를 향해 돌진했고 매우 용감한 비밀경호국(SS) 요원들에 의해 제압됐다"고 말했다.
김광수 제주도교육감, 재선 도전 선언
김광수 제주도교육감 예비후보가 오는 6월 치러지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재선에 도전하겠다고 선언했다.
李대통령, 백악관 총격사건에 "민주주의 중대위협…정당화 안돼"
이 대통령은 이날 엑스에서 "백악관 단 만찬에서 발생한 폭력 사태에 충격을 금할 수 없다"며 이같이 언급했다.
장동혁 측 "비판 과도"…차관보 논란 사과 뒤 책임론 차단
국민의힘 지도부가 장동혁 대표의 '차관보급 인사 회동' 논란에 대해 사과한 뒤에도 "과도한 비판"이라며 당내 책임론에 선을 그었다. 앞서 밝힌 사과 입장은 사실상 무색해졌다.장 대표 비서실장인 박준태 의원은 26일 국민의힘 당사에서 공천관리위원회 브리핑 직후 취재진 앞으로 나와 "당대표와 지도부를 향한 내부 비판이 과도하다.
서영교, 원내대표 불출마…"조작기소 국정조사 집중"
1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윤석열 정권 정치검찰 조작기소 의혹 사건 진상규명 국정조사특별위원회 전체회의 '쌍방울 대북 송금 사건 관련 청문회'에서 서영교 위원장이 발언을 하고 있다.
이 대통령, 백악관 총격에 “트럼프 무사 소식 안도…모든 형태 폭력과 극단주의 반대”
인도·베트남 국빈방문을 마치고 귀국한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지난 24일 성남 서울공항에서 차량으로 이동하고 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엑스에 “오늘 백악관 단 만찬에서 발생한 폭력 사태에 충격을 금할 수 없다”며 이같이 적었다. 이 대통령은 해당 내용을 영문으로도 적었다.
백악관 기자단 만찬 총격 사건…李 "정치폭력 정당화 안 된다"
트럼프 대통령 부부를 비롯해 트럼프 2기 행정부 내각 인사들 모두 부상은 입지 않았다.
김용 공천 두고 민주당 계파갈등?
쌍방울 불법 정치자금 수수 의혹으로 1·2심 유죄 판결을 받은 김 전 부원장은 '윤석열 정치검찰의 조작기소 피해자'라며 경기 안산갑이나 하남갑 공천을 요구하고 있다. 표면적으로는 김 전 부원장이 2심까지 유죄 판결을 받은 사법리스크 우려지만, 일각에서는 친명계가 규합해 정 대표 연임이 어려워질 수 있다는 계산이 깔려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한 민주당 관계자는 최근 정 대표가 이광재 전 강원지사의 경기 지역 공천을 시사한 것을 두고 "친명계 구심점이 될 김 전 부원장의 국회 입성을 막아버리려는 카드"라고 해석했다.
종합특검, 檢내부망 ‘이프로스’ 야간 압색…심우정 계엄 관여 의혹 수사
25일 특검은 전날 오후 광주 서구에 있는 대검찰청 이프로스 서버 시설에 대해 압수수색 영장을 야간 집행했다고 밝혔다. 특검은 심 전 총장이 당시 박성재 법무부 장관 지시로 합수부 검사 파견을 검토했다는 의혹을 들여다보고 있다.
국민의힘 제천시장 경선 후보 김창규·이재우 확정
이 전 과장이 이충형 전 중앙당 대변인과 예비 결선에서 승리한 데 따라 김 시장과 맞붙게 됐다.
[정치 한 컷]추미애 후보 맞설 국민의힘 경기지사 후보는?
이날 토론에서 양향자 후보는 경제성장을 ,이성배 후보는 산업과 생활을 잇는 전략을, 함진규 후보는 교통·주거 중심 정책을 각각 강조하며 포부를 밝혔습니다. 세 후보 모두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후보와 맞설 적임자는 자신이라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후보들은 오는 28일 2차 토론회를 진행한 뒤 30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투표를 거쳐 2일 최종 후보를 확정할 예정입니다.
고유가 지속 조짐…국토부, 지자체에 "버스·지하철 증편하라"
중동사태에 따른 고유가 기조 장기화에 대응해 정부가 전국 지방자치단체에 버스·지하철 증편을 포함한 대중교통 총동원 체제를 주문했다. 주요 노선과 시간대별 이용 현황을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필요할 경우 안전 인력과 시설을 추가 투입하도록 했다. 대중교통 이용 증가에 따른 안전사고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조치다.승용차 이용 억제를 위한 규제도 병행된다. 참여 기업과 시설에는 교통유발부담금 감면, 공영주차장 요금 할인 등 인센티브도 확대한다.정부는 대중교통 이용 확대를 위한 대국민 홍보도 병행할 방침이다. 자전거와 카풀 활성화, 대중교통 이용 장려 캠페인 등을 통해 전반적인 교통 수요를 분산시키겠다는 전략이다.
국힘도 내달 새 원내대표 뽑을까…김도읍·성일종·정점식 물망(종합)
송 원내대표 본인은 공개적으로 임기 완수 의지를 보이고 있으나 일각에서는 송 원내대표가 결단할 가능성도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이런 상황에서 물밑에서는 지방선거 이후의 당 주도권 문제와도 맞물린 차기 원내대표 자리를 놓고 계파 간 경쟁이 서서히 가열되는 분위기다. 당내에서 새 원내대표 조기 선출론이 나오는 이유는 후반기 원 구성 협상에 대비해야 한다는 것이 우선적 배경이다. 여기에 더해 장동혁 대표가 2선 후퇴 요구 등을 일축한 상황에서 분위기 일신이 필요하다는 고민도 당내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일단 키를 쥔 송 원내대표는 공개적으로는 '임기 완수' 입장이다. 그는 지난 22일 간담회에서 "이번 지방선거에서 하나 된 마음으로 승리할 수 있도록 매진하는 쪽으로 제 마지막 소임을 다할 것"이라며 일각의 임기 단축 요구에 선을 그었다. 송 원내대표 측은 지난 24일 '송 원내대표가 오는 30일 조기 사퇴할 것'이라는 내용의 보도가 나오자 "사실무근의 오보"라며 즉각 입장문을 내기도 했다. 한 중진 의원은 통화에서 "작년에도 민주당은 5월에 원내대표 선거를 했고 우리는 6월이었는데, 왜 올해는 시기를 맞추겠다는 것이냐. 말이 안 된다"며 "지방선거 코앞에 너무 무책임하다"고 지적했다. 이와 함께 "송 원내대표가 지방선거 패배 책임을 면하려고 선거 전 사퇴하려는 것 아니냐"는 말이 일부에서 나오는 것도 송 원내대표의 결단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요소다. 후보군 가운데 최다선인 김도읍 의원은 전향적으로 출마를 고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선을 넘었다"며 "선거를 앞두고 인신공격에 가까운 말들을 쏟아내는 건 당에도, 선거에도 아무 도움이 안 된다"고 주장했다.
김정은, 방북 러시아 하원 의장 접견…러 국방장관도 평양에
26일 주북러시아대사관 텔레그램과 러시아 관영 타스 통신 등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이날 평양에서 볼로딘 의장을 접견했다. 볼로딘 의장은 이 자리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안부 인사와 함께 김 위원장의 국무위원장 재추대를 축하하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볼로딘 의장은 특히 북한군 파병에 사의를 표하며 "북한군은 우리 장병들과 어깨를 나란히 싸우며 우크라이나 나치로부터 러시아 영토를 해방했다"고 언급했다.
‘보수 본진’ 대구, 최대 격전지로…김부겸·추경호 맞붙는다
6·3 지방선거 대구시장 선거 대진표가 더불어민주당 후보인 김부겸 전 국무총리와 국민의힘 후보인 추경호 의원 간 일대일 대결로 정리됐다.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본경선 결과 추 의원이 대구시장 후보로 결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추 의원은 김 전 총리를 향해 “국민의힘과 민주당이 함께 참여하는 ‘대구 경제 발전 공동협의체’를 구성할 것을 제안한다”고 말했다. 경제 관료 출신인 추 의원은 대구 달성군에서 내리 3선을 지냈고, 윤석열 정부 첫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을 맡았다. 박근혜 전 대통령 최측근인 유영하 국민의힘 의원은 추 의원과 맞붙은 본경선에서 패했다. 이로써 대구시장 선거는 김 전 총리와 추 의원 간 양자 구도로 치러지게 됐다. 김 전 총리 선거사무소 개소식에는 정청래 민주당 대표를 비롯한 당 지도부와 전·현직 의원 50여 명이 참석했다.
김부겸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與 총출동…"대구가 국힘 혼내야"
김 후보는 개소식에서 국민의힘을 겨냥해 "대구시장이 싸우는 자리인가. 대구시장이 싸우면 일은 누가 합니까"라며 "이번에는 김부겸을 회초리 삼아달라. 국민의힘이 정신 차리게 만들어달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번에야말로 대구가 국민의힘을 혼내야 나라가 산다. 그래야 대한민국 정치도 바로 서고 무엇보다 대구가 산다"고 재차 말했다. '동네 정치'나 하는 곳이 아니다"라며 "저는 대구에서 세 번 떨어졌다. 그래도 대구를 사랑한다. 김부겸의 대구 사랑을 이번엔 화끈하게 한 번 받아달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최고의 스타마케팅, 확실한 필승 카드"라며 "로봇수도·인공지능 전환·TK 신공항에 당의 이름으로 전폭 지원하겠다"고 거들었다.
혁신당, 지방선거 체제 돌입…조국은 ‘6파전’ 평택에 갇힐까
이해민 조국혁신당 사무총장이 26일 국회에서 간담회를 열어 6·3 지방선거를 위한 ‘파란개비’ 중앙선거대책위원회를 출범시킨다고 밝히고 있다. 조국혁신당이 26일 6·3 지방선거를 위한 중앙선거대책위원회를 출범시키며 본격적인 선거 체제에 돌입했다. 조국 혁신당 대표가 출마한 경기 평택을 국회의원 재선거가 ‘6파전’으로 커질 가능성도 있어 선거운동을 총지휘하는 선대위원장 역할을 제대로 하기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이해민 혁신당 사무총장은 이날 국회에서 간담회를 열어 오는 27일 ‘파란개비’ 중앙선대위 출범식과 1차 회의를 연다고 밝혔다. 선대위원장은 조 대표가 맡을 것으로 보인다. 이 사무총장은 선대위 이름인 ‘파란개비’에 대해 “낡은 정치를 바꾸는 깨끗한 바람, 국민의 바람을 개혁의 동력으로 삼겠다는 혁신당의 약속”이라고 말했다. 조 대표는 이날 평택시 안중시장 등을 찾아 선거운동을 이어갔다. 평택을 재선거는 최대 6파전이 될 수 있어 선거연대 협상이 치열할 것으로 보인다.
민주당 광주시당, 중대선거구 2차경선·순위투표서 '북구1' 제외
더불어민주당 광주시당이 광역의원 중대선거구 4곳에서 실시하는 2차 경선과 순위투표에서 북구 제1선거구를 제외하기로 했다.
여 ‘이재명픽’ VS 야 ‘현역불패’···윤곽 나온 지선 광역단체장 대진표, 승부 향방은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인 정원오 전 서울 성동구청장(왼쪽)과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인 오세훈 시장이 지난 22일 용산구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서울시사회복지사협회 창립 40주년 기념행사에서 만나 인사를 하고 있다. 국민의힘은 현역 프리미엄과 보수 결집으로 반격을 모색하고 있다. 26일 국민의힘 대구시장 후보로 추경호 의원(전 원내대표)이 선출되면서 민주당과 국민의힘을 기준으로 전국 16개 시도 중 14곳의 광역단체장 대진이 결정됐다. 국민의힘 후보인 현역 단체장들은 2022년 윤석열 전 대통령 취임 후 한 달도 안돼 열린 지방선거에서 대거 당선된 인물들이다. 부산에서는 이재명 정부에서 부산으로 이전한 해양수산부의 장관을 지낸 전재수 의원이 민주당 후보로 공천을 받아 국민의힘 소속 박형준 시장과 대결한다. 반면 국민의힘은 ‘현역 불패’였다. 충북지사 후보인 신용한 전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 부위원장은 윤 전 대통령 대선 캠프의 정책총괄지원실장을 지냈는데, 이 대통령의 당대표 시절 민주당에 영입됐다. 경남에서는 2018년 당선된 민주당 소속 김경수 전 지사와 2022년 당선된 국민의힘 소속 박완수 지사가 맞붙는다. 대전에서는 2022년 지방선거에서 재선 도전에 실패한 민주당 소속 허태정 전 시장이 현역 국민의힘 소속 이장우 시장과 리턴매치를 벌인다.
‘특사경 지휘·보완수사권’ 적극 목소리 내는 검찰···효과 낼 수 있을까
안동건 서울중앙지검 1차장검사가 지난 22일 서초구 서울고등검찰청 브리핑룸에서 감사원 고위공무원 뇌물수수 사건 처분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검찰이 6·3 지방선거 이후 형사소송법 개정을 앞두고 특별사법경찰관(특사경) 수사지휘권, 보완수사권 등 구체적 쟁점에 대한 목소리를 키우고 있다. 문재인 정부 때 검·경 수사권 조정 국면에서 검사들의 집단 반발이 부정적 효과를 냈던 것으로 평가하고, 실제 수사 사례를 앞세워 여론 설득에 나서는 모양새다. 서울중앙지검은 지난 21일 관세청 서울세관 소속 수사팀장 A씨를 지난 2월 구속 기소한 사건을 소개하는 보도자료를 내면서 “검찰이 특사경 수사를 감독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검찰은 A씨가 특사경이 내사 종결한 사건에 대해선 검사가 알 수 없다는 점을 이용했다고 밝혔다. 중앙지검은 다음 날인 22일엔 감사원 고위공무원 김모씨의 뇌물수수 사건 처분 결과를 브리핑하면서 검사 직접 보완수사 필요성과 보완수사 요구권의 실효성 문제를 강조했다. 대기업들의 담합 사건은 민생과 직결돼 있어 검찰이 공소청 전환 전 공 들이는 수사 분야 중 하나다.
광역 선거서 경북 뺀 대부분 與 우세…영남선 보수결집 흐름(종합)
인천 역시 지난 7∼8일 한국갤럽 조사에서 민주당 박찬대 후보(49%)가 국민의힘 유정복 후보(33%)보다 우위를 점하고 있다. 민주당 텃밭인 호남권에서도 민형배 전남광주시장 후보, 이원택 전북도지사 후보의 압승이 예상되는 양상이다. 한국갤럽이 세계일보 의뢰로 한 경기 조사에서는 민주당 추미애 후보가, 충북 조사에서는 민주당 신용한 후보가 국민의힘 예비후보들과의 양자 대결에서 모두 55% 이상 지지율을 보이며 압도적 우위를 보였다. 지난 17∼19일 한국리서치 조사 결과 민주당 전재수 후보(40%)는 국민의힘 박형준 후보(34%)의 지지율이 오차범위 안으로 들어왔다. 기사에 인용된 KSOI 서울 조사는 CBS 의뢰로 4월 22∼23일 서울 거주 만 18세 이상 1천1명을 대상으로 무선 자동응답시스템(ARS) 방식으로 진행됐다. 응답률은 5.1%,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다. 한국갤럽 조사는 세계일보 의뢰로 7∼8일 무선전화 면접 방식으로 진행됐다. 인천 거주 만 18세 이상 808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는 응답률 12.7%,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4%p다. 강원 거주 만 18세 이상 803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는 응답률 17.3%,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5%p다. 한국리서치 제주 조사는 KBS 제주 의뢰로 13∼14일 제주 거주 만 18세 이상 1천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무선전화 면접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응답률 27.9%,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다. 조원씨앤아이·리서치앤리서치 조사는 대전방송 의뢰로 18∼19일 무선전화 면접 방식으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모두 95% 신뢰수준에 ±3.5%p다. KSOI 경남 조사는 MBC경남 의뢰로 20∼21일 경남 거주 만 18세 이상 1천1명을 대상으로 무선 ARS 방식으로 이뤄졌다. 응답률은 5.8%,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다. 한국리서치 부산 조사는 KBS부산 의뢰로 17∼19일 부산 거주 만 18세 이상 1천명을 대상으로 무선전화 면접 방식으로 진행됐다. 에스티아이 울산 조사는 민중의소리 의뢰로 17∼18일 울산 거주 만 18세 이상 1천1명을 대상으로 했다. 에이스리서치 경북 조사는 폴리뉴스 의뢰로 지난 10일 경북 거주 만 18세 이상 1천2명을 대상으로 무선 ARS 방식으로 진행했다. 한국리서치 대구 조사는 KBS대구 의뢰로 무선전화 면접 방식으로 이뤄졌다. 20∼22일 조사 대상은 대구시 거주 만 18세 이상 800명, 응답률은 18.4%,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5%p다. 11∼13일 조사 대상은 대구시 거주 만 18세 이상 1천명, 응답률은 13.6%,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다. 부산MBC 의뢰로 시행된 KSOI 부산 조사는 12∼13일 부산 거주 만 18세 이상 801명을 대상으로 했다. 한국갤럽 세계일보 의뢰 조사는 10∼11일 서울 거주 만 18세 이상 803명을 대상, 무선전화 면접 방식으로 이뤄졌다.
격전지 된 대구..김부겸 vs 추경호 맞붙는다
그는 "이번 선거에서 (대구도) 무너지면 보수는 풀뿌리까지 무너진다"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 김부겸 후보에게 "국민의힘과 민주당이 함께 참여하는 '대구 경제 발전 공동협의체'를 구성하자"는 제안도 내놨다.민주당은 일찌감치 김부겸 전 국무총리를 대구시장 후보로 정하고 표밭을 다지고 있다. 이날 정청래 대표 등 지도부가 김부겸 후보 캠프 개소식에 직접 참석하며 힘을 실어줬다.정 대표는 이날 개소식에서 "대구·경북 선거는 김부겸의 얼굴로 치르겠다. 대구·경북 통합도 김부겸이 되자마자 확실하게 하겠다"고 말했다.대구는 전통적으로 보수세가 짙어 국민의힘의 텃밭으로 불린다. 하지만 윤석열 정부가 계엄 사태로 무너지고, 이재명 대통령 지지율이 고공행진하면서 대구 민심마저 여야로 갈라진 상태다.
개헌, 野 반대에 무산 위기..국회의장 특단의 조치는
우원식 국회의장과 더불어민주당 등 원내 6개 정당이 공동추진하는 6월 지방선거 동시 국민투표 헌법 개정안이 내달 7일 국회 본회의에 오를 예정이다. 하지만 국민의힘이 반대입장을 견지하면서 무산 위기에 처했다. 여권에서조차 6월 지방선거 이후 개헌 재추진 관측이 나온다. 이미 우 의장은 그간 여러 차례 공개석상이나 언론을 통해 국민의힘이 개헌안 투표에 나서야 한다고 요청해와서다. 우 의장이 개별적으로 국민의힘 지도부, 의원들과의 접촉은 충분히 해와서다.여권에서는 국민의힘이 참여해 개헌안 표결이 이뤄질 때까지 국회 본회의를 계속 개의하는 방안이 거론되고 있다.
김병민 서울시 정무부시장, 사의 표명…오시장 캠프 합류
김병민 서울시 정무부시장이 26일 오세훈 서울시장 지방선거 캠프에 합류하기 위해 사의를 표명했다.
국힘 경기지사 경선 첫 토론회 '격돌'…"추미애 이길 적임자"
함 후보는 "민주당 좌투수 추미애 후보가 가장 두려워하는 후보는 정통 우타자 함진규"라며 "제가 후보가 되면 31개 시군 후보들과 최강의 원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후보는 "좋은 말보다 경청이 더 중요하다"며 "일자리가 주거로 이어지고 교육, 교통으로 연결되고 그 안에 문화와 여가가 살아 있는 경기도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함 후보 역시 "정치 25년 인생동안 8번의 당적 변경은 처음 본다"며 "보수정당에서 이런 건 보질 못했다"고 비판의 목소리를 냈다. 함 후보는 "최고위원직을 유지하고 선거에 나온 것은 선수와 심판을 겸하는 것"이라고 날을 세웠다. 이어 "조광한 최고위원이 이성배 후보를 지지했을 때 양 후보도 비판하지 않았느냐"며 공세의 수위를 높였다. 이에 대해 양 후보는 "당헌·당규상 최고위원 사퇴 규정은 존재하지 않는다"고 맞섰다. 조 최고위원을 비판했던 이유에 대해서는 "조 최고위원이 이 후보를 지지하는 것은 경선 세칙상 금지된 행위이기 때문에 비판한 것"이라고 답했다.
법무장관 "검찰, 尹 정적제거 부역 비판…국민 분노 공감해야"
정 장관은 26일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3기 과거사위원회 출범을 위한 모든 준비가 마쳐졌다"며 이렇게 썼다. 정 장관은 "일부 정치검찰의 과오로 사실상 조직 해체의 상황을 겪으며 느끼고 있는 검찰 구성원들의 상실감과 열패감에 공감한다"면서도 "하지만 여기서 그냥 머물러서는 안 된다. 지난 정권에서 느끼셨을 국민들의 분노와 당사자들의 고통에 공감해야 한다"고 했다. 정 장관은 "고통스러워도 진실 추구와 정의 실현이 검사의 본분이자 존립의 근거라는 사실을 잊어서는 안 된다"며 "정의의 수호자 검찰로 거듭나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북한단신] 김정은, 탄자니아 대통령에게 축전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탄자니아공화국 창건 62주년 맞아 사미아 술루후 하산 탄자니아 대통령에게 26일 축전을 보냈다고 외무성이 이날 밝혔다. 노동당 중앙위원회가 벨라루스 벨라야 루스당 제4차 대회에 25일 축전을 보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26일 보도했다.
‘순방 복귀’ 하정우, 다가온 결단의 시간…평택을 조국 대항마는 이광재냐 김용남이냐
하정우 청와대 AI(인공지능)미래기획수석이 더불어민주당의 부산 북갑 국회의원 보궐선거 출마 요청에 응할지 조만간 밝힐 것으로 예상된다. 민주당은 이광재 전 의원과 김용남 전 의원을 경기 하남갑과 평택을 중 어디에 배치할지 등을 놓고 막판 고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하 수석은 막판 고심을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경기 지역 공천이 거론돼온 이광재 전 의원과 김용남 전 의원의 경우 하남갑과 평택을을 놓고 막판 절충이 진행 중으로 알려졌다. 이 전 의원이 경기 분당갑 지역위원장직을 내려놓는 데 대한 부담도 작용하고 있다고 한다. 당 안팎에서는 김 전 부원장 공천을 지지하는 민주당 의원 60명 명단이 웹자보 형식으로 공유됐다.
김부겸 vs 추경호, 대구시장 빅매치…보수텃밭 표심 어디로(종합)
국민의힘은 추 의원과 유영하 의원을 대구시장 후보 2차 경선에 부친 결과 추 의원을 최종 후보로 결정해 이날 발표했다. 대구시장 후보 경선을 둘러싼 당내 내홍이 시작된 지 35일 만이다. 이에 따라 대구시장 선거는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인 김부겸 전 국무총리와 국민의힘 3선 추 의원이 양강 대결 구도를 이루게 됐다. 이번 선거는 김 전 총리와 추 의원이 펼칠 팽팽한 대결 속에 '보수 텃밭'의 표심이 어디로 향할지가 최대 관심사다. 김 전 국무총리는 지난 달 30일 "보수를 위해서라도 이번에는 회초리를 들어야 한다. 그는 앞서 민주당 내에서 꾸준히 대구시장 후보 추대를 받아왔으나 이를 계속 고사했었다. 그러다 TK 행정통합 무산과 국민의힘 공천 내홍 속에 상대적으로 존재감이 부각된 분위기에서 대구시장 선거에 화려하게 등판했다. 김 전 총리와 추 의원은 이번 선거에서 대구 경제 위기 해법과 산업 재편 문제 등을 놓고 격전을 벌일 것으로 전망된다. 이미 김 전 총리와 추 의원은 대구 핵심 현안인 TK 행정통합과 신공항 건설 문제를 두고 한차례 부딪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김 전 총리와 추 의원은 양자 대결에 들어선 이날 각기 다른 행보에 나서며 지지를 호소했다. 그는 이번에도 개소식에서 "대구가 국민의힘을 혼내야 나라가 산다. 추 의원은 국민의힘 대구시당에서 지지자들 환호 속에 대구시장 후보 수락 연설과 함께 회견을 했다.
李대통령, 백악관 만찬 총격사건에 "민주주의 중대한 위협"
만찬장 외부에서 총성이 들리자 트럼프 대통령 부부를 비롯한 주요 참석자들은 급히 대피해 무사한 상태로 알려졌다.
김병민 서울시 정무부시장, 사의 표명…오시장 캠프 합류(종합)
민생소통 특보·정무 특보·정책 특보·기획총괄 특보도 사직 김병민(44) 서울시 정무부시장이 26일 오세훈 서울시장 지방선거 캠프에 합류하기 위해 사의를 표명했다. 한편, 김 정무부시장은 이날 사의 표명에 앞서 낸 입장문에서 더불어민주당 정원오 서울시장 후보 측을 향해 "현장을 지키는 서울시 공직자들을 흔들지 마십시오"라고 요구했다. 그는 "서울시 공무원들은 지금도 법과 원칙에 따라 흔들림 없이 자신의 직무를 묵묵히 수행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5개월 뒤 검찰 문 닫는데…공소청 보완수사권 향배는 오리무중
수사체계 혼선 부른 공수처 전철 우려…"상상 못 한 부작용 있을 수도" 검찰청 폐지와 공소청·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 출범을 뼈대로 하는 형사사법제도의 대변화가 불과 5개월여 앞으로 다가왔다. 공소청 검사의 보완수사권 여부나 공소청과 중수청의 업무 관계 등은 형사소송법 개정안과 공소청·중수청법 시행령 등에서 정해야 한다. 국무총리실 산하 검찰개혁추진단 자문위원회는 공소청 검사가 수사기관으로부터 사건을 넘겨받아 기소 여부를 판단하기 전 의무적으로 조사 절차를 거치도록 만드는 방안을 고민하고 있다. 강성 여권 인사들이 검찰에게 보완수사권도 허락해선 안 된다는 주장을 굽히지 않자, 보완수사를 검사의 권한이 아니라 책임 소재를 따질 수 있는 의무 규정으로 접근하겠다는 취지다. 수사기관은 충분히 수사해서 사건을 공소청에 넘겼다고 주장하고, 공소청은 기소하기엔 내용이 충분하지 않았다고 할 경우 책임 소재를 따지기 어렵다는 것이다. 보완수사 요구가 오가는 과정에서 수사 지연과 공소시효 문제도 따라붙을 수밖에 없다. 공수처는 검찰을 견제할 수사기관으로 출범했다.
김병민 정무부시장 등 오세훈 참모들 서울시 떠난다···“본격적인 선거운동 돌입”
김병민 서울시 정무부시장이 오세훈 서울시장의 6·3지방선거 캠프에 합류하기 위해 26일 사의를 표명했다.
"27일부터 고유가 지원금, 요일제로 신청하세요"
27일 고유가 피해지원금 1차 지급이 시작된다. 취약계층 지원과 부정 수급 차단을 위한 단속이 동시에 이뤄진다.행정안전부는 이날부터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등을 대상으로 고유가 피해지원금 1차 신청을 받는다고 26일 밝혔다.
추경호, 김부겸과 격돌…"대구서 보수 재건"
추경호 국민의힘 의원이 26일 대구시장 후보로 선출된 후 회견장으로 들어서고 있다. 국민의힘은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맞붙을 대구시장 후보로 추경호 의원을 선출했다. 보수 텃밭인 대구 수성을 위해 국민의힘이 뒤늦게 힘을 모으는 양상이다.박덕흠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장은 26일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에서 추 의원이 유영하 의원을 꺾고 대구시장 후보로 결정됐다고 밝혔다. 무소속 출마 의사를 내비치던 이 전 위원장과 주 의원은 지난 25일과 23일 불출마를 선언했다. 여론조사에서도 김 후보는 국민의힘 대구시장 출마자와의 가상 양자대결에서 우위를 보이고 있다.이날 김 후보는 대구 달서구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었다. 민주당 후보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추 의원이 대구시장 후보로 정해지면서 지역구인 대구 달성군에서는 국회의원 보궐선거가 열리게 된다.
김부겸 "대구 동네 정치하는 곳 아냐…세 번 떨어져도 사랑해"
여기는 '동네 정치'나 하는 그런 곳이 아니라 대한민국의 내일을 걱정하고 준비하는 도시"라며 이같이 치켜세웠다.그러면서 그는 "저는 대구에서 세 번이나 떨어졌다. 그래도 대구를 저는 사랑한다"며 "김부겸의 대구 사랑 이번에 화끈하게 한번 받아주시라"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어 "대구가 다시 한번 나라의 큰 기둥으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여러분 한 번만 더 생각해 보시라. 김 후보는 "그분(추경호 의원)이 계시는 당이 꼭 선거 때마다 하는 거 있지 않느냐. 늘 대구에 와서 '우리가 남이가. 이대로 가면 민주당 일당 독재 된다. 대구분들이 이제는 김부겸을 받아달라"고 언급했다. 이어 "대구가 힘을 모아주면 김부겸은 더 큰 인물이 된다. 김부겸이 대구에 더 큰 도움이 되도록 키워달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푸틴, 쿠르스크 참전 북한군에 사의…"전사한 영웅에 경의"
북한은 '쿠르스크 해방 1돌'에 준공을 목표로 쿠르스크 파병 전사자 추모 기념관 건설을 추진했다.
靑 민정·공직기강비서관 이례적 맞교대
청와대가 민정수석실 산하 핵심 참모인 민정비서관과 공직기강비서관의 보직을 맞바꾸는 이례적인 인사를 단행했다. 공직기강비서관실에 있던 특별감찰반 조직도 민정비서관실로 이동할 예정이다. 공직기강비서관은 청와대를 비롯해 공직사회의 복무 실태와 기강을 점검한다.
집단소송법 '3년전 사건'까지 소급되나
일부 피해자가 승소하면 다른 피해자들도 배상받을 수 있는 제도인 집단소송법이 국회 통과 ‘7부 능선’을 목전에 뒀다. 경제계가 반발하는 소급 여부는 3년 전 사건까지 적용하는 것으로 가닥이 잡힐 것으로 보인다. 26일 정치권에 따르면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오는 29일 법안심사제1소위원회를 열고 집단소송법 처리를 추진한다.
"더이상 농협이 農心 아냐"…與, 농협개혁법 강행 예고
더불어민주당이 농협중앙회 회장 직선제와 외부 감사위원회 설치 등을 담은 농협법 개정안을 다음달 통과시킬 계획이다.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농협이 강력히 반대하는 법안 처리를 강행하기로 한 것이다. 농촌 민심을 쥐고 흔들던 농협 지도부와 조합장들의 눈치를 보던 과거와 상황이 달라졌다는 분석이 나온다. 26일 정치권에 따르면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민주당 위원들은 농협법 개정안을 다음달까지인 22대 국회 전반기 내에 처리할 채비를 하고 있다. 민주당 관계자는 “농협 여론조사는 조합장들을 대상으로 한 것에 불과하며 집회 역시 지도부가 인원을 동원한 것”이라고 했다.
러 고위급 잇단 방북…혈맹 과시하는 북·러
< 러 국방장관 만난 김정은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맨 오른쪽)이 26일 방북한 안드레이 벨로우소프 러시아 국방장관(왼쪽 세 번째)과 회담하고 있다. 타스 러시아 고위급 대표단이 북한을 방문하며 ‘쿠르스크 해방’ 1주년을 계기로 북·러 간 군사·외교 협력이 정점으로 치닫고 있다. 준공식은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쿠르스크 해방 1돌’에 맞춰 개최를 지시한 만큼 이날 열릴 것으로 관측된다.러시아는 우크라이나 전쟁 과정에서 한때 점령당한 쿠르스크 지역을 지난해 4월 26일 탈환했다고 선언했다. 북한 역시 하루 뒤 ‘쿠르스크 해방작전 종결’을 선포했다.
국힘 원내대표 조기선출론…"선거 후 주도권 물밑경쟁"
국민의힘 내부에서 원내대표 조기 선출론이 제기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이 후반기 국회 원 구성에 속도를 낼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송언석 원내대표의 임기를 단축하고 새 원내대표를 뽑아 대여 협상력을 높여야 한다는 게 주요 논리다. 송 원내대표의 임기는 오는 6월 16일까지다. 다음달 6일 원내대표를 선출할 예정인 민주당과 보조를 맞춰 국민의힘도 5월 초께 새 원내대표를 선출할 필요가 있다는 주장이 제기된다. 그러나 당내에선 원내대표를 조기 선출하는 게 바람직하지 않다는 여론이 더 많다.
[포토] 쪽방촌 찾은 정원오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와 오세훈 국민의힘 후보가 막판 유세 총력전을 벌이고 있다. . .
[포토] 잠수교 행사 간 오세훈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와 오세훈 국민의힘 후보가 막판 유세 총력전을 벌이고 있다. . .
‘고유가 피해지원금’ 27일부터 2주간 신청
온·오프라인 모두 신청 첫 주는 출생 연도 끝자리를 기준으로 요일제를 적용한다. 지원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이며, 지원 금액은 기초생활수급자 1인당 55만원, 차상위계층과 한부모가족 1인당 45만원이다.
이재영 "10만 둔촌 의원 3인인데 8만 천호 6인..與 책임 회피"
천호동 선거구에 인구 비례를 무시하고 2석 추가 결정 법적 주체는 이 의원이고, 선거법 개정을 논의한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에도 참여했다"며 "민주당 소속 천호동 지역 구의원을 대폭 늘려 구의회를 장악하려는 시도인가. 그러면서 진선미 민주당 의원이 강동구 선거구 획정 문제를 지적하며 국민의힘에 날을 세우는 것을 두고 "진 의원은 이 법안이 통과되던 국회 본회의장에서 찬성했다. 이재영 국민의힘 서울 강동구을 당협위원장은 26일 최근 개정된 공직선거법상 강동구 기초의원 선거구 획정에 대한 비판을 제기했다.
'대진표 확정' 김부겸 개소식에 與총출동…"대구가 국힘 혼내야"(종합)
김 후보는 개소식에서 국민의힘을 겨냥해 "대구시장이 싸우는 자리인가. 대구시장이 싸우면 일은 누가 합니까"라며 "이번에는 김부겸을 회초리 삼아달라. 국민의힘이 정신 차리게 만들어달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번에야말로 대구가 국민의힘을 혼내야 나라가 산다. 그래야 대한민국 정치도 바로 서고 무엇보다 대구가 산다"고 재차 말했다. '동네 정치'나 하는 곳이 아니다"라며 "저는 대구에서 세 번 떨어졌다. 김부겸의 대구 사랑을 이번엔 화끈하게 한 번 받아달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최고의 스타마케팅, 확실한 필승 카드"라며 "로봇수도·인공지능 전환·TK 신공항에 당의 이름으로 전폭 지원하겠다"고 거들었다. 대구분들이 이제는 김부겸을 받아달라"며 "대구가 힘을 모아주면 김부겸은 더 큰 인물이 된다.
日 모가미급 호위함 11척, 호주 수출 본계약 체결…무기체계 수출 본격화 [이종윤의 밀리터리 월드]
호주 정부는 지난 18일 차세대 다목적 호위함(SEA 3000)의 최종 사업자로 일본 미쓰비시 중공업을 확정했다. 모가미급은 증강현실(AR) 기술을 적용해 CIC 벽면 전체를 외부 전경과 전술 데이터가 결합된 거대한 스크린으로 활용한다. 승조원은 함정 내부에서도 외부 상황을 직관적으로 파악하며 신속한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다. 이는 만성적인 병력 부족에 시달리는 호주 해군에게 성능 지표 이상의 실질적 대안으로 제시됐다.선체 설계에서도 일본 특유의 소재 기술력이 투영됐다. 모가미급은 수상함으로서는 이례적으로 잠수함 압력 선체에 쓰이는 고장력강 가공 기술을 적용해 선체 경량화와 강성을 동시에 확보했다. 이는 대양에서의 장기 작전 시 선체 피로도를 낮추고 항속거리를 확보하는 핵심 동력이 된다.
중동發 동북아 정세 변화… 압박 커진 中, 보폭 넓히는 日 [이종윤의 밀리터리 월드]
미국의 이번 대이란 작전은 21세기 글로벌 패권 질서를 재편하려는 '전략적 체크메이트(체스에서의 외통수)'로 기록될 전망이다. 미 중부사령부가 지난 13일부터 전개한 이번 작전의 핵심은 이란 해역의 통항을 완벽히 차단하는 봉쇄와 원유 저장 시설의 물리적 한계를 정조준한 '전략적 질식'으로 분석된다. 미군은 호르무즈 해협 전체를 막는 대신, 오만만 일대에서 이란 영해로 드나드는 유조선과 화물선의 길목만을 차단하는 '핀셋 봉쇄'를 가동 중이다. 이는 국제 해상 물동량의 피해는 최소화하면서 이란의 경제적 혈맥만을 선택적으로 차단하겠다는 계산이다. '질식 작전'의 주 타깃은 이란의 원유 저장 한계치다. 현재 이란의 핵심 수출 거점인 하르그섬 저장 시설은 이미 임계점에 도달한 것으로 파악된다. 수출길이 막힌 상황에서 매일 쏟아지 150만 배럴 이상의 원유는 물리적 타격 없이도 스스로 감당할 여력이 사라지고 있는 것이다.더욱 치명적인 것은 유정의 강제 폐쇄 가능성이다. 저장고가 포화되면 이란은 기술적 손실을 무릅쓰고 가동을 중단해야 한다. 중동의 직접적인 군사 협력에 한계가 있는 상황에서, 일본은 미국의 가장 민감한 전략적 요충지인 대만해협에서 '항행의 자유' 작전을 단독으로 수행함으로써 미·일 동맹의 확고한 신뢰를 재확인한 것이다. 실제로 일본은 한국이 전략적 모호성과 내부 정세 속에서 고심하는 사이 일본의 방산 역량이 영미권 안보 동맹인 '오커스(AUKUS)' 체제의 실질적 파트너로 결합하고 있다.
인도·베트남까지 '글로벌 사우스 외교' 빛났다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3월 싱가포르·필리핀에 이어 이번에는 인도·베트남을 잇따라 국빈방문하며 '글로벌 사우스 외교'에 속도를 내고 있다. 15억명에 육박하는 '인구 대국' 인도, 제조업 핵심 생산 거점으로 부상하고 있는 베트남과 전략적 협력 수준을 한층 끌어올리고, 이를 발판으로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하겠다는 구상이다. 이에 한·인도 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CEPA) 개선협상을 오는 5월부터 재개하기로 했다. 베트남은 3대 교역국으로, 1만개가 넘는 한국기업들이 진출해 있는 곳이기도 하다.
'간판후보' 없는 국힘 보선…부산은 박민식-한동훈 기싸움
국민의힘이 6월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후보 구인난을 겪고 있다. 보선이 치러지는 곳 대부분이 더불어민주당 의원 지역구였던 데다, 이재명 대통령 지지율 고공행진으로 판세가 쉽지 않아서다. 다만 한 전 대표가 일찌감치 무소속 후보로 출마한 것이 변수인데, 장동혁 대표가 후보를 내겠다는 의지를 강하게 드러낸 만큼 향후 보수후보 단일화가 이뤄질 전망이다. 경합지라 3파전을 벌이면 민주당 후보가 어부지리로 당선될 공산이 커서다. 그나마 경기 평택을은 직전 21대 국회까지 내리 3선을 지냈던 유의동 전 의원이 나섰다. 하지만 당 지도부의 설득 작업에도 쉽게 결심을 끌어내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공천 뇌관 된 김용…명청갈등 다시 불붙나
쌍방울 불법 정치자금 수수 의혹으로 1·2심 유죄 판결을 받은 김 전 부원장은 '윤석열 정치검찰의 조작기소 피해자'라며 경기 안산갑이나 하남갑 공천을 요구하고 있다. 한 민주당 관계자는 최근 정 대표가 이광재 전 강원지사의 경기 지역 공천을 시사한 것을 두고 "친명계 구심점이 될 김 전 부원장의 국회 입성을 막아버리려는 카드"라고 해석했다. 표면적으로는 김 전 부원장이 2심까지 유죄 판결을 받은 사법리스크 우려지만, 일각에서는 친명계가 규합해 정 대표 연임이 어려워질 수 있다는 계산이 깔려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개헌 불씨' 살리기 나선 우원식
우원식 국회의장과 더불어민주당 등 원내 6개 정당이 공동추진하는 6월 지방선거 동시 국민투표 헌법 개정안이 내달 7일 국회 본회의에 오를 예정이다. 하지만 국민의힘이 반대입장을 견지하면서 무산 위기에 처했다. 여권에서조차 6월 지방선거 이후 개헌 재추진 관측이 나온다. 이미 우 의장은 그간 여러 차례 공개석상이나 언론을 통해 국민의힘이 개헌안 투표에 나서야 한다고 요청해와서다.
김부겸 “국힘에 속아서 찍어주다 대구 우예 됐습니꺼”···정청래 “대구에 무엇이든 다 해드릴 것”
더불어민주당은 추경호 의원이 국민의힘 대구시장 후보로 확정된 26일 김부겸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대거 출동해 총력 지원에 나섰다. 김 후보도 “임기 4년 동안 이재명 대통령과 호흡을 맞춰 대구를 살맛 나는 곳으로 만들고 말겠다”며 여당 프리미엄을 강조했다. 유인태 전 국회 사무총장, 원혜영 전 의원, 권노갑 김대중재단 이사장 등 당 원로들도 참석했다. 정 대표는 개소식에서 “김부겸을 중앙당에서 지원하되, 간섭하지 않겠다. 정 대표는 “김부겸을 위해서라면, 대구를 위해서라면 무엇이든 그냥 다 해드림 센터장이 되고 싶다고 한 말에 변함이 없다”라고 했다.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대구시장 후보가 26일 대구 달서구 두류역 인근에 마련된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발언하고 있다. 김 후보는 국민의힘 심판론을 꺼내 들었다. 김 후보는 “김부겸을 이번에 회초리로 써달라. 김 후보는 정부·여당의 대대적인 지원도 강조했다.
서영교·박정, 與원내대표 선거 불출마…'한병도 추대' 수순 밟나(종합)
서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원내대표 선거) 출마를 고심했다"며 "그런데 이번에는 국정조사위원장으로, 법제사법위원장으로의 역할과 임무에 집중하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적었다. 서 의원의 불출마 선언 후 박정 의원도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많은 고민 끝에 이번 원대 선거에 출마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믿어달라"고 썼다.
'현장 뛰며 정책 발굴'…D-38 강원도지사 후보들 '민심 속으로'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예비 후보는 이날 원주시의 강원도한의사회와 별정우정국 강원지회 등 도내 직능 단체를 차례대로 방문해 제안 정책에 공감대를 형성하며 세 확산에 나섰다. 별정우체국강원지회도 이날 우 후보와 간담회를 갖고 정책 제안을 전달했다. 도 한의사회와 별정우정국강원지회는 정책 제안과 함께 이를 실현할 적임자로 우 후보를 지지한다며 공개 지지 선언하기도 했다. 앞서 우 후보는 지난 25일 제59회 단종문화제가 열리는 영월 동강 둔치를 찾아 '문화 콘텐츠 산업 육성'을 약속했다. 국민의 힘 김진태 예비 후보는 이날 춘천의 다중이용시설 유아 휴게실을 찾아 시설 현황을 점검하고 '강원형 베이비 라운지' 확대 조성 공약을 발표했다. 이날 유아 휴게실을 둘러보며 기저귀 교환대 위생 상태와 수유 공간을 점검한 김 후보는 "외출 중에도 부모와 아이가 편안하게 머물 수 있는 환경 조성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김 후보는 강원도만의 특색을 활용한 '테마형 베이비 라운지' 구상도 공개했다.
李대통령, 29일 비교섭단체·무소속 국회의원 초청 오찬
이 대통령은 지난 1월 16일에도 비교섭단체 5당 지도부를 청와대 상춘재로 초청해 오찬을 함께했다.
李대통령, 29일 비교섭단체·무소속 국회의원 오찬 간담회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26일 언론 공지를 통해 “이 대통령은 29일 비교섭단체 및 무소속 국회의원들을 초청해 오찬 간담회를 함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해당 일정의 구체적인 장소와 시간은 추후 별도 공지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오는 29일 비교섭단체 및 무소속 국회의원들과 오찬 회동을 한다.
與, 백악관 총격사건에 "美에 위로…어떤 폭력도 용인 안 돼"
트럼프 대통령 등 주요 참석자들의 부상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지방선거 여성 공천, 말뿐인 ‘30%’
헌정사상 최초의 여성 광역단체장이 이번 6·3 지방선거를 통해 탄생할까. 현재 여론흐름을 보면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후보가 기록을 세울 가능성이 높다. 하지만 22일 현재 민주당 공천이 확정된 지역 현황을 살펴보면 여성 기초단체장 후보는 17명에 불과하다. 같은 시점 공천이 확정된 민주당의 남성 기초단체장 후보가 183명인 것과 대조된다. 정 대표 발언 때문에 민주당 상황이 부각됐을 뿐 열악한 여성 공천은 민주당만의 문제는 아니다. 올해는 2016년 강남역 10번 출구 여성 살해 사건이 발생한 지 10년이 된 해다.
김부겸 vs 추경호
6·3 지방선거 대구시장 선거가 더불어민주당 후보인 김부겸 전 국무총리와 국민의힘 후보인 추경호 의원 간 일대일 대결로 정리됐다.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본경선 결과 추 의원이 대구시장 후보로 결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추 의원은 김 전 총리를 향해 “국민의힘과 민주당이 함께 참여하는 ‘대구 경제 발전 공동협의체’를 구성할 것을 제안한다”고 밝혔다. 경제 관료 출신인 추 의원은 대구 달성군에서 내리 3선을 지냈고, 윤석열 정부 첫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을 맡았다. 박근혜 전 대통령 최측근인 유영하 국민의힘 의원은 추 의원과 맞붙은 본경선에서 패했다.
“이번엔 김부겸을 회초리로 써달라”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6일 김부겸 민주당 대구시장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참석하고 있다. 정청래 대표는 “김부겸이 원하는 대로 안성맞춤으로 지원하고 협력하겠다”고 했다. 김 후보도 “임기 4년 동안 이재명 대통령과 호흡을 맞춰 대구를 살맛 나는 곳으로 만들고 말겠다”고 했다. 유인태 전 국회 사무총장, 원혜영 전 의원, 권노갑 김대중재단 이사장 등 당 원로들도 자리했다. 정 대표는 “김부겸을 중앙당에서 지원하되, 간섭하지 않겠다. 김 후보는 국민의힘 심판론을 꺼내 들었다. 김 후보는 “김부겸을 이번에 회초리로 써달라. 국민의힘이 정신 차리게 만들어달라”고 했다. 김 후보는 정부·여당의 지원도 강조했다.
여 ‘이재명픽’ 야 ‘현역불패’…광역단체장 대진표 그려졌다
국민의힘은 현역 프리미엄과 보수 결집으로 반격을 모색하고 있다. 26일 국민의힘 대구시장 후보로 추경호 의원(전 원내대표)이 선출되면서 민주당과 국민의힘을 기준으로 전국 16개 시도 중 14곳의 광역단체장 대진표가 채워졌다. 국민의힘 후보인 현역 단체장들은 2022년 윤석열 전 대통령 취임 후 한 달도 안 돼 열린 지방선거에서 당선된 인물들이다. 부산에서는 이재명 정부에서 부산으로 이전한 해양수산부의 장관을 지낸 전재수 의원이 민주당 후보로 공천을 받아 국민의힘 소속 박형준 시장과 대결한다. 민주당 강세 지역의 당내 경선에서는 현역이 대거 낙선했다. 반면 국민의힘은 ‘현역 불패’였다. 만약 27일로 예정된 충북 본경선 발표에서 김영환 지사가 윤 전 대통령 변호인인 윤갑근 변호사를 이긴다면 모든 현역 광역단체장이 후보로 뽑히게 된다. 충북지사 후보 신용한 전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 부위원장은 윤 전 대통령 대선 캠프 정책총괄지원실장을 지냈는데, 이 대통령의 당대표 시절 민주당에 영입됐다. 경남에서는 2018년 당선된 민주당 소속 김경수 전 지사와 2022년 당선된 국민의힘 소속 박완수 지사가 맞붙는다. 대전에서는 2022년 지방선거에서 재선 도전에 실패한 민주당 소속 허태정 전 시장이 현역 국민의힘 소속 이장우 시장과 리턴매치를 벌인다.
미 워싱턴서 한·미 차관급 회담…대북 정보 공유 제한 논의한 듯
한국과 미국이 외교차관급 고위회담을 열었다. 양측은 미국의 대북 정보 공유 제한 문제 등을 논의한 것으로 보인다. 정 본부장과 후커 차관은 최근 미국의 북한 정보 공유 제한 문제를 협의한 것으로 관측된다. 앞서 미국은 지난달 6일 정동영 통일부 장관이 북한 평안북도 구성시에 우라늄 농축 시설이 있다고 발언한 이후 일부 북한 관련 정보 공유를 중단한 것으로 전해졌다. 정 본부장은 정 장관 발언은 공개정보에 근거한 것이라는 정부 입장을 전달했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미는 북한 핵 문제도 논의했을 것으로 보인다.
하정우, 부산 북갑 출마 여부 곧 밝힐 듯
하정우 청와대 AI미래기획수석이 더불어민주당의 부산 북갑 국회의원 보궐선거 출마 요청에 응할지 조만간 밝힐 것으로 예상된다. 민주당은 이광재 전 의원과 김용남 전 의원을 경기 하남갑과 평택을 중 어디에 배치할지 등을 놓고 막판 고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하 수석은 막판 고심을 이어가는 것으로 보인다. 그는 지난 24일 밤 귀국했다. 전은수 청와대 대변인은 충남 아산을 보궐선거 전략공천이 유력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기 지역 공천이 거론돼온 이광재 전 의원과 김용남 전 의원의 경우 하남갑과 평택을을 놓고 막판 절충이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전 의원이 경기 분당갑 지역위원장직을 내려놓는 데 대한 부담도 작용하고 있다고 한다.
추경호 “지면 보수 풀뿌리 무너져” vs 김부겸 “국힘 정신 차리게 만들어달라”
민주당은 대구시장 후보인 김부겸 전 국무총리의 선거캠프 개소식에 정청래 대표 등 지도부를 포함한 62명의 전·현직 의원이 총출동해 사실상의 ‘동진(東進) 출정식’을 열며 맞불을 놨다. 1995년 제1회 전국 동시 지방선거 이후 처음으로 민주당 계열 정당에서 대구시장을 낼 수 있다는 기대감을 감추지 않으며 정면승부를 예고한 것. 후보 수락 일성에서 대구를 보수의 ‘최후의 보루’로 강조하며 결집을 호소한 것.추 의원이 보수 결집을 들고 나온 건 이번 선거 판세가 과거와는 다르기 때문이다. 그동안 대구시장은 격전지와는 거리가 멀었다. ‘보수의 심장’으로 불릴 만큼 보수세가 강해 국민의힘 계열 정당의 독주가 이어져 온 것. 주 의원, 이 전 위원장의 무소속 불출마 선언으로 내홍의 불씨가 사라져 선거에 집중할 환경이 조성됐고, 여권에 대한 견제 심리가 커지고 있어 보수가 본격적으로 결집할 것이라는 것. 민주당은 더욱 고삐를 조였다. 김 전 총리는 선거캠프 개소식에서 “김부겸을 회초리로 써달라.
여야, 백악관 총격사건에 "폭력 용인 안돼…美 시민 위로"(종합)
여야는 26일 미국 백악관 출입단 만찬 행사장에서 발생한 총격 사건에 "어떤 경우에도 폭력과 테러는 용인될 수 없다"고 한목소리를 냈다. 강 수석대변인은 "갈등을 폭력으로 해결하려는 순간 평화는 보장되지 않는다"며 "합리적 대화와 민주적 타협의 과정으로 다름을 극복해야 한다는 정치의 기본 원칙을 상기할 때"라고 강조했다. 민주당도 평화와 민주주의의 정치 원리를 되새기며 실천하는 계기로 삼겠다"고 덧붙였다. 다시 한번 이번 폭력적 테러 행위를 강력히 규탄한다"고 덧붙였다.
‘단식농성’ 與 안호영 “최종 책임은 당대표에…퇴원 후 문제 바로잡을 것”
안호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2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천막농성장에서 병원으로 이송되고 있다. 안 의원은 전북도지사 경선 관련 당의 재감찰을 요구하며 12일째 단식농성을 진행했다.
김정은, 러 국방장관 접견…5년 단위 군사 협력 체결 예고(종합)
26일 주북러시아대사관 텔레그램과 러시아 관영 타스 통신 등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이날 평양에서 볼로딘 의장을 접견했다. 볼로딘 의장은 이 자리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안부 인사와 함께 김 위원장의 국무위원장 재추대를 축하하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볼로딘 의장은 특히 북한군 파병에 사의를 표하며 "북한군은 우리 장병들과 어깨를 나란히 싸우며 우크라이나 나치로부터 러시아 영토를 해방했다"고 언급했다. 안드레이 벨로우소프 러시아 국방장관도 이날 실무 방문을 위해 북한에 도착했다고 주북러시아대사관과 러시아 관영매체가 전했다.
‘여성 할당’ 의지 없는 양당…여전히 ‘남성들만의 리그’
무엇보다 지방정치에 여성이 충분히 대표되기 위한 최소 기준인 ‘여성 공천 30%’가 이번 지방선거에서 달성될 가능성은 매우 작다. 정청래 대표가 “여성 기초단체장이 30명은 돼야 한다”고 공언했던 민주당은 물론이고, 제1야당 국민의힘에서도 여성 후보자 비율은 매우 낮다. 11개 기초단체장 자리를 놓고 경쟁하는 충북지역은 남성이 56명 예비후보자로 등록할 때 여성은 단 1명(하유정 보은군수 후보)만이 등록해 전국에서 여성 기초단체장 예비후보자 수가 가장 적었다. 광역의원의 경우 여성 예비후보자 수가 454명으로 전체(2015명)의 22.5%였다. 경북이 10.0%로 여성 비율이 가장 낮았다. 기초의원에서 여성 예비후보자 수는 1303명으로 전체(5024명)의 25.9%였다. 예비후보자부터 여성이 적다는 것은 그만큼 여성의 정치 참여가 활발히 이뤄지지 못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기초단체장 후보는 공천 확정된 200명 중 여성이 17명이다. 부산에서 전체 기초단체장 후보 16명 중 여성을 6명 공천한 게 가장 눈에 띈다. 민주당이 강세인 광주에서는 신수정 북구청장 후보가 광주 최초의 여성 구청장에, 경북에선 40대 여성인 김기현 후보가 경산시장에 도전한다. 하지만 서울은 기초단체장 후보 22명 중 여성이 1명(김미경 은평구청장 후보), 경기는 31명 중 여성이 2명(김보라 안성시장 후보·박은미 양평군수 후보)뿐이었다. 대전, 대구, 울산, 강원, 충남, 전북, 전남은 민주당의 여성 기초단체장 후보가 0명이었다. 국민의힘에서도 엄윤순 인제군수 후보 등 지역의 첫 여성 기초단체장에 도전하는 후보들이 있지만, 여성 공천 30%를 달성하기는 어려워 보인다. 거대 양당과 달리 진보당·정의당은 여성 공천을 중시한다. 진보당 서울시당은 “여성 후보 비율이 57.6%”라고 밝혔고, 광역단체장으로 보면 진보당에선 전희영 후보가 경남도지사, 정의당에선 강은미 후보가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선거에 나섰다. 또 광역의원 ‘또는’ 기초의원 중 여성을 공천해야 한다고 돼 있어 기초의원으로의 여성 쏠림 문제도 있다. 2022년 지방선거 결과에서도 당선인 중 여성 비율이 광역단체장 0%, 기초단체장 3.0%, 광역의원 14.7%, 기초의원 24.9%로 기초의원에서 가장 높았다. 지방의원 공천에 지역구 국회의원(지역위원장) 입김이 강한 구조 속에서 정당이나 해당 지역위원장이 특별히 여성 공천에 대한 의지를 갖고 있지 않은 이상 여성들이 배제될 수 있다는 지적도 있다. 여성 후보들이 경선에 참여하지 못하고 컷오프된 지역들이 적지 않다. 대표적으로 부산에서 국민의힘 기초단체장 여성 후보 2명이 컷오프됐다. 유 후보는 “이런 공천 시스템이 바뀌지 않는 이상 한국에서 여성과 청년 등 정치 신인이 정치 허들을 넘는 것은 쉽지 않다”고 했다. 민주당이 공천헌금 의혹 후 공정한 공천, 원칙적 경선을 강조하면서 오히려 여성 공천에 대한 고민이 부족했던 것 아니냐는 의견도 있다. 그 결과가 현실로 나타나는 것”이라고 했다. 이런 상황에서 생존을 위해 남성 네트워크에 적극적으로 편입하거나 성평등, 여성 의제에 소극적인 대신 남성 정치인들처럼 개발·성장 공약을 강조하는 여성 정치인도 있다고 한다. 청년 여성 정치인에 대한 시선도 녹록지 않다. 단순히 여성 정치인의 수 확보를 넘어 어떻게 좋은 여성 정치인을 만들지는 또 다른 과제다. 현재 선출직 여성 도의원이 없는 경남에서 경선을 이기고 민주당 후보로 이번 선거에 출마하는 김경영 후보는 여성 정치인 확대를 위해 보다 정밀한 전략이 필요하다고 했다.
與, 순천시장 후보 불법 정치자금 의혹에 "감찰 조사 중"
민주당은 이날 순천시장 후보에 대한 언론 보도와 관련해 제보를 입수해 이미 감찰 조사 중으로 조사 결과에 따라 조치를 취하겠다고 들에게 공지했다. 이날 한 언론은 민주당 순천시장 후보의 선거대책위원회 위원장과 한 사업가가 나눈 대화를 녹취한 것이라며 음성 파일 내용을 보도했다. 더불어민주당은 26일 불법 정치자금 수수 의혹이 불거진 자당의 6·3 지방선거 순천시장 후보에 대해 당내 감찰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러 고위급 잇단 방북…김정은, 내달 러 전승절때 답방 가능성
26일 러시아 타스통신에 따르면 이날 벨로우소프 장관은 평양에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회담을 갖고 양국 간 군사 협력 현황 및 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북러는 2024년 6월 푸틴 대통령의 방북 당시 자동 군사개입 조항을 담은 20년 기한의 ‘포괄적 전략 동반자 조약’을 맺었다. 북한의 국회 격인 최고인민회의의 조용원 상임위원장이 직접 공항에서 대표단을 영접했다. 대표단은 평양에서 열린 해외군사작전 전투위훈기념관 개관식에 참석했다. 다음 달 14, 15일 예정된 미중 정상회담을 앞두고 김 위원장의 방러가 이뤄질 경우 동북아 정세에도 상당한 여파가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