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든 사이 마사지숍서 벌어진 '충격적 서비스'...치료비만 수백만원, 무슨 일
마사지를 받던 중 잠이 들었는데, 마사지사가 동의도 없이 A씨 등에 있던 돌출된 점을 제거한 것이다.업체 측은 '서비스'였다고 주장했지만, 대가는 처참했다. 시술 며칠 후부터 극심한 통증에 시달린 A씨는 결국 병원을 찾았고, 의료진으로부터 '피부 괴사' 진단을 받았다.오일이 묻은 비위생적인 손으로 진행된 무면허 시술이 급성 염증을 일으킨 것이다. 수백만 원의 치료비가 발생했음에도 업체 대표는 "해당 마사지사는 개인 사업자 신분으로 계약된 것"이라며 책임을 미뤘다.
"아내 기다린 게 죈가요?"...카트 없이 계산대 줄 선 남편 [어떻게 생각하세요]
A씨는 "이 상황에 대한 판단이 어떠냐"며 누리꾼들의 동의를 구했다.하지만 대다수 누리꾼의 시선은 싸늘했다. 일행 중 1명이 미리 대기열을 선점한 뒤, 입장 직전 다수의 일행이 합류하는 식이다. 차량보다 사람이 먼저 빈 주차 구획을 차지한 채 타 차량의 진입을 물리적으로 막아서는 행위다.
에너지 아끼자더니…국회의원은 '차량2부제' 왜 안 지키나
28일 오후 대한민국 국회의사당 앞. 검은색 차량들이 줄지어 들어왔다. 이날 오후 2시 국회 본회의에 참석하려는 국회의원들의 행렬이다. 국회의사당 정문 앞에 정차했다가 떠나는 차량들의 번호판 끝자리는 0, 2, 4, 6, 8. 그러나 일부 차량들의 번호판 끝자리는 분명 홀수였다.이날은 차량 2부제에 따라 짝수 차량만 운행해야 하는데 홀수로 끝나는 위반 차량에서 내린 의원들은 태연히 의사당 안으로 들어갔다. 정확히는 14대의 차량 끝 번호가 홀수였다.짝수날 상황도 크게 다르지 않았다. 마찬가지로 의원주차구역에 세워진 약 30대의 차량 중 16대의 차량 끝번호가 홀수였다. 물론 주차장에 세워진 차량들이 전날이나 다른 날에 운행된 뒤 줄곧 주차됐을 가능성은 있다.취재진이 확인한 차량 전체를 2부제 위반으로 단정하기는 어렵다. 국회는 주민등록등본에 기재된 주소지가 국회로부터 30㎞ 이상 떨어진 경우 2부제 적용 대상에서 제외하고 있다. 이 기준을 적용하면 서울과 수도권 일부에 주소를 둔 의원을 제외한 다수의 의원들이 규제에서 벗어나게 된다.또 이같은 예외 조항은 다주택 국회의원들에게 악용될 우려도 있다.
'체포방해' 尹 징역 7년…유죄로 뒤집힌 '계엄 심의권 침해·허위공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의 체포영장 집행을 방해한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윤석열 전 대통령이 항소심에서 징역 7년을 선고받았다. 앞서 1심은 윤 전 대통령에게 징역 5년을 선고한 바 있다.2심에서 유죄로 뒤집힌 혐의는 '국무위원들의 계엄 심의권 침해'다. 윤 전 대통령이 소집 통보를 했더라도 국무회의 참여 기회를 보장했다고 보긴 어렵다는 판단이다. 재판부는 이를 사실과 다른 허위 설명으로 판단했다. 재판부는 해당 문건이 외부에 행사되지 않은 채 대통령실 내부에 보관됐다 폐기된 점을 근거로 들었다.한편 윤 전 대통령 측의 핵심 방어 논리였던 공수처 수사권 문제도 항소심에서 다시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또 내란 혐의 역시 직권남용 혐의와 직접 관련성이 인정돼 공수처 수사 범위에 포함된다고 봤다. 선고 직후에는 변호인들과 악수를 나눈 뒤 법정을 빠져나갔다.이후 윤 전 대통령 측은 상고 방침을 밝혔다. 변호인단은 선고 이후 취재진에 "납득이 되지 않고 상고해 대법원에서 치열하게 다툴 것"이라고 말했다. 윤 전 대통령도 변호인들에게 "너무 실망하지 말라"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7억 집 해왔더니 내 부모에 빨대 꽂았다"…매달 시댁에 100만원 빼돌린 남편 [헤어질 결심]
남편은 사과는커녕 "우리 부모님 노후 대책 없는 거 뻔히 알면서 어떻게 입을 싹 닦느냐. 내 월급에서 내 용돈 아껴서 보내는 것"이라며 당당하게 맞섰다.이어 "너희 집은 부유해서 집까지 해주셨지만, 우리 집은 가난해서 내가 안 챙기면 굶으신다. 집 하나 해왔다고 사람을 이렇게 비참하게 만드느냐.
서울에서 가장 비싼 땅은 제곱미터 당 1억8840만원
이 곳은 2004년부터 23년 연속 최고지가를 이어갔다. 해당 소재지 구청이나 동주민센터에 우편·팩스 또는 직접 방문 제출도 가능하다.
'버터 없는 버터 맥주' 논란 어반자카파 박용인, 항소심도 '징역 1년' 구형
버터를 넣지 않은 맥주를 '버터 맥주'라고 광고해 1심에서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그룹 어반자카파 멤버 겸 수제 맥주 판매업체 비추어컴퍼니 대표이사 박용인씨(38)에 대해 검찰이 항소심에서도 징역 1년을 구형했다. 검찰에 따르면 박씨와 버추어컴퍼니는 지난 2022년 6월부터 2023년 1월까지 편의점 등에서 버터가 함유되지 않은 맥주 4종을 유통·판매하면서 사회관계망서비스(SNS)와 홍보포스터 등에 마치 원재료에 버터가 들어간 것처럼 오인하게 하는 표시를 하고 광고했다는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검찰은 "피고인은 다수의 소비자들에게 거짓·과장 광고를 했고, 본건으로 인한 수익이 수십억원에 이른다는 점을 고려하면 원심의 형량은 지나치게 가볍다"며 1심과 마찬가지로 박씨에게 징역 1년을 선고해 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벚꽃축제 집단폭행' 피해 중학생 삼촌, SNS에 가해자 신상 공개했다가 피소
A씨는 지난 5일 중학생의 조카 B양이 축제 현장에서 또래 4명에게 집단폭행 당한 사건과 관련, 가해 학생 C양 등 2명의 신상 정보를 자신의 SNS 계정에 게시한 혐의를 받는다. 청주 무심천 벚꽃축제 현장에서 또래 4명에게 집단폭행을 당한 피해자의 삼촌이 가해 학생의 신상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공개했다가 고소당했다. 한편 C양 등 가해 청소년 4명은 지난 5일 무심천 벚꽃축제 현장에서 평소 앙심을 품고 있던 B양을 우연히 마주치자 집단폭행해 전치 10일의 상처를 입힌 혐의(폭력행위처벌법상 공동폭행)로 입건된 상태다.
카페 돌며 女 12명 뒤에서 포옹한 30대男, 재판서 "반성하며 살겠다"
A씨는 전날에도 같은 장소에서 여성 4명을 추행한 혐의로 경찰에 붙잡혀 불구속 상태로 조사를 받았던 것으로 확인됐다. 경기 수원 광교신도시의 한 상가에서 이틀에 걸쳐 일면식 없는 여성들을 추행한 30대 남성에게 검찰이 징역 3년을 구형했다. A씨 변호인은 "피고인은 왜곡된 성적 인식으로 이번 범행을 저질렀다"면서 "동종 전력이 없는 점을 참작해 사회로부터 격리보다는 보호관찰을 통해 다시 사회 구성원으로 살아갈 기회를 달라"고 호소했다.
'배당금 20%의 덫' 결국 지인이 뒷통수 [사기꾼들]
지난 2023년 12월 A씨는 서울 영등포구의 한 커피숍에서 지인 B씨(41)로부터 이러한 제안을 받았다. 안정적으로 수익을 올릴 기회라는 생각에 제안을 수락했고 한 달 뒤 2억원을 투자금 명목으로 송금했다.알고 보니 B씨는 피해자에게 원금을 반환하거나 약속한 수익금을 지급할 의사나 능력이 없었다. 지난 2024년 8월에는 지인 C씨에게 유선으로 "유명 호텔에 머무르게 해줄 테니 예약금으로 110만원을 보내면 1인당 6만원씩만 받는 걸로 하고 나머지 금액은 다시 돌려주겠다"고 거짓말했다. 그는 지난 2024년 7월 지인 D씨에게 전화를 걸었다. "일본인 카지노 손님을 유치해야 하는데 환전 금액이 부족하다"면서 "200만원만 빌려주면 바로 돈을 갚겠다"고 속였다.
'새내기 공무원' 죽음으로 내몬 허위 신고 민원인…법원 판단은 2심도 징역 2년
재판부는 "피고인은 B씨의 착오나 실수에 단순히 항의하는 차원을 넘어 근거 없이 처벌을 요구하는 고소를 했고, 기업과 공무원이 유착 관계에 있다는 주장을 객관적으로 소명할 자료도 없다"며 "사자명예훼손과 업무방해 등 혐의에 대해서도 미필적 고의가 있다고 보인다"고 판시했다. A씨는 지난 2023년 4월 자신의 해고 관련 사건을 담당한 노동청 근로감독관 B씨가 일부 안내 내용에 실수가 있었다는 점을 들어 "해고 업체와 공무원이 유착 관계에 있다"는 취지의 허위 사실을 국민신문고에 신고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1심 재판부는 "피고인은 주장을 뒷받침할 근거 없이 '비리', '유착' 등의 표현을 동원해 자신만의 주장을 반복하고도 뉘우치는 기색이 없다"며 "피해 회사도 영업적 손해를 입은 점이 인정된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오늘도 일교차 크다…내일은 예년보다 포근
4월의 마지막 날인 오늘도 일교차가 큰 날씨가 이어지면서 체온조절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아침 기온은 어제보다는 조금 높지만 다소 쌀쌀하게 느껴지고 있는데요.
대구시의회 제324회 임시회 열고 19건 안건 심사·가결, 1건 유보
'대구시 조경관리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등 2건은 수정안이 가결됐으며, '대구시 정무·정책보좌공무원, 출자·출연 기관의 장 및 임원의 임기에 관한 특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추가 논의를 위해 심사가 유보됐다.각 상임위원회를 통과한 안건들은 이날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됐다.또 이성오 의원(수성구3)이 'SK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성공을 위한 대구시의 책임 있는 동행을 기대하며'라는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한다.윤권근 의원(달서구5)은 '시민과의 약속을 저버린 대구시의 무책임한 행정, 서부정류장역 출입구 개선 공사 지연 재발 방지 대책 마련 촉구'를 주제로 발언한다.김주범 의원(달서구6)은 '장기요양 인력 위기, 처우 개선이 해답이다'라는 내용으로, 임인환 의원(중구1)은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 개장 10년, 합리적 운영 계약 재협상과 안전한 시민 공간을 위한 적극적 대응 촉구'를 주제로 각각 자유발언을 진행한다.한편 대구시의회는 다음 회기인 제325회 임시회를 6월 9일부터 6월 18일까지 10일간 개최할 예정이다.
'바퀴벌레 떡볶이' 삼첩분식, 식약처 행정처분 착수…'영업정지' 유력
정부가 분식 프랜차이즈 '삼첩분식' 가맹점에 대한 행정처분 절차에 착수했다. SNS에 올린 글은 삭제된 상태다.삼첩분식은 재발 방지 차원에서 전국 가맹점을 대상으로 긴급 위생점검을 실시하고 위생 관리 기준 재정비와 정기 점검·교육 시스템 강화 등의 후속 조치도 이행 중이라고 밝혔다.
'목덜미 잡고 엉덩이 걷어찬' 40대 직장 상사의 해명…20대 여직원 숨졌는데도 "장난"
언어폭력도 심각했다.A씨는 방씨에게 "너는 여자로 태어난 것에 감사해야 한다", "남자로 태어났으면 나한테 죽었다"고 욕설을 했다. 경찰은 방씨가 숨지자 사건을 증거불충분으로 종결했다. 가족과 동료들이 탄원하는 점을 고려해 최대한 선처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요청했다.A씨도 최후진술에서 "고인과 허물없이 지내면서 세심하게 배려하지 못했고 경솔한 언행을 했다. 그런데 재판이 끝나고 부르니 도망갔다"면서 "진심으로 뉘우쳤으면 와서 사과를 해야지 도망갈 리 없지 않냐"고 분통을 터뜨렸다.선고 재판은 다음 달 7일 열린다.
"몽둥이로 때리고 기어다니게 해"…권오중, 희귀병 아들 학폭 피해에 눈물
친한 척하면서 화장실 가면 몽둥이로 때리고 기어다니라고 했다"고 토로했다. 그 애들이 '(권오중 아들) 옆에 가지 마. 경찰에 신고 당한다'고 했다. 반만 다르지 애들이 안 달라진다.
온라이프건설, 건설불황 속 '나홀로 질주' 주목
무려 16년 동안 중단되어 방치됐던 이 현장은 온라이프건설이 투입된 지 단 6개월 만에 공정률이 4%에서 20%로 수직 상승했다. 오는 5월엔 대전 소재 청년주택도 준공할 예정이다.■ 글로벌 영토 확장과 미래 먹거리 확보온라이프건설은 국내를 넘어 글로벌 시장으로도 눈을 돌리고 있다.
초2 담임, 여학생들 교탁 뒤로 부르더니…"선생님이 손 넣어서 배 만졌어"
라고 물어보니 '엄마 교탁이 있잖아. 그래서 본 친구들이 없어. 거기에 선생님은 앉아 있고 나는 옆에 서 있어야 돼'라고 얘기를 하더라"라고 전했다.사건 이후 피해 학생들은 불안 증세를 보이며 심리적 충격을 겪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라고 물어보더라"라며 "아이들이 학교에서 '너도 당했어? 나도 당했어' 이런 대화를 했다고 (한다)"고 전했다.학교 측은 A씨를 직위해제하고 담임을 교체했다.경북경찰청은 지난 16일 학교 측 신고를 접수하고 수사에 착수했다.
인천시, '2026년 일자리창출 우수기업 인증제' 시행…고용의 질까지 평가
선정 기업에는 인증서와 현판이 수여되며, 경영안정자금 지원, 보증 및 보험료 할인, 국내외 전시회 참가 지원 등 총 29개 항목의 혜택이 제공된다.올해는 특히 유연근무, 재택근무, 육아휴직 등 일·생활 균형(워라밸) 제도를 평가항목에 포함하고, 인천시 고용지원 프로그램 참여 실적도 반영한다.이를 통해 단순 채용 확대를 넘어 지속 가능한 고용 구조 형성을 유도한다는 방침이다.신청은 5월 1∼22일까지 인천시 중소기업 지원 플랫폼 '비즈OK'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으며, 최종 선정 결과는 7월 중 발표된다.김상길 시 경제산업본부장은 "이번 인증제는 고용 규모뿐 아니라 고용의 질과 지속 가능성을 함께 평가하는 방향으로 개편했다"라고 말했다.
충남도-IBK기업銀, 中企대출금리 최대 1%p 추가 감면
[ 홍성=김원준 기자] 충남도는 30일 IBK기업은행과 서면으로 '이차보전 협약 대출 금리 우대 프로그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오영훈 "평화의 섬 제주, 민주평통과 협력 넓힌다"… 강창일 민주평통 수석부의장 면담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와 평화협력 사업을 공동 기획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법률은 국가가 세계평화에 기여하고 한반도의 안정과 평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제주를 세계평화의 섬으로 지정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제주4·3의 화해와 상생, 남북 교류 경험, 국제회의 개최 기반을 갖춘 점도 평화협력 사업의 배경으로 꼽힌다.오 지사는 민주평통의 평화통일 민주시민 교육 프로그램을 제주에서 개최하는 방안도 제안했다. 워케이션은 일과 휴가를 함께 하는 체류형 근무 방식이다.
"나 OO병원 사무장, 가게 망하게 하겠다"…만삭 사장에 욕설·협박한 '진상'
여성분 표정이 안 좋으시니까 그래서 말씀드리는 것"이라고 말했다고 한다.그러자 함께 있던 남성 손님은 A씨 아내에게 "내가 내 돈 주고 먹는데 네가 나가라 마라 하냐. X 같이 하네"라고 말하며 욕설을 했다고 한다.임신 35주차 만삭이던 A씨 아내는 "제가 임신부라 욕은 하지 말아달라"고 말했지만, 손님은 "네가 왜 XX야. 내가 이 가게 망하게 하겠다"고 위협했다는 사실도 알렸다.이들은 식당 밖에서도 언쟁을 이어갔고 남자 손님은 A씨의 목을 밀치는 등 폭행했다. 이해해달라'며 사과를 하고 갔었다"고 덧붙였다.해당 남성은 사건반장 측의 '왜 폭행과 협박을 했냐'는 질문에 "방송에 나올 만한 것도 아니다. 특별하게 할 이야기가 없다"고 답하며 오히려 누가 제보했냐고 되물었다고 한다.한편 A씨는 경찰에 남성을 신고했지만, 피해자나 가해자 조사는 아직 진행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올해 첫 비브리오패혈증균 작년보다 한달 빨리 검출…인천 연안서 확인
이후 발열 후 24시간 이내에 주로 하지 부위에 발진과 부종이 발생하고, 수포나 출혈성 물집으로 진행될 수 있으며 심한 경우 괴사성 병변으로 악화될 수 있다.
강원관광 신뢰 회복 위해 5월 축제장 전수 점검
도와 시군은 합동 점검반을 편성해 축제 준비 단계부터 운영 종료 시까지 빈틈없는 감시 체계를 가동한다는 방침이다.사전 단계에서는 입점 업체 선정 시 가격 준수 의무를 명시했는지와 바가지요금 근절 서약서 징구 여부 등을 집중 확인해 불공정 행위를 미연에 방지할 계획이다.축제 기간 진행되는 현장 점검에서는 판매 부스에 게시된 가격표와 실제 청구 금액이 일치하는지 살피고 주변 상권과 비교해 지나치게 높은 요금을 책정하지 않았는지 엄격히 따질 예정이다.조리 현장의 청결 상태와 위생 관리 적정성도 함께 들여다보기로 했다.도는 현장에서 발견된 가벼운 사안은 즉각 시정을 명령하고 고의적이거나 중대한 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해당 시군과 협의해 향후 입점 제한 등 강력한 페널티를 부여할 방침이다.김동준 도 관광정책과장은 "관광객들이 바가지요금 걱정 없이 강원도의 맛과 멋을 온전히 즐길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행정을 펼칠 것"이라며 "지역 상인들과의 상생을 통해 건강한 축제문화를 정착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부산시, '생명존중 실천기업' 1호로 대선주조 선정
생명 존중 캠페인 문구와 마음건강 자가검진 큐알(QR)을 삽입해 시민이 위기 시 도움 기관을 찾을 수 있도록 유도한다.오는 5월부터 15만병은 업소로 유통되고, 35만병은 가정으로 판매돼 시민들의 일상에 메시지가 전파될 예정이다.대선주조 최홍성 대표는 "생명존중 실천기업 1호로 선정된 것에 대해 뜻깊게 생각하며, 대선주조는 선정에 걸맞은 책임을 다하고자 한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생명존중 메시지가 전달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김경덕 부산시장 권한대행은 "부산 생명존중 네트워크 구축 이후 이번 대선주조와의 협력은 시민의 일상 속으로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시키는 의미 있는 첫걸음으로, 공공 중심의 자살예방 정책을 넘어 민간이 함께 참여하는 생명존중 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햇다.시는 이번 대선주조 사례를 시작으로 '생명존중 실천기업' 참여를 확대해 범사회적 협력체계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제주4·3 보상금 지급 306명 추가 심사… 유족 명예회복 속도
제주4·3 희생자 보상금 지급과 가족관계등록부 정정 절차가 속도를 내고 있다. 해당 안건은 제주4·3위원회에 최종 심의·결정을 요청할 예정이다.가족관계등록부 정정 안건도 처리됐다. 실무위원회는 이날 모두 11건의 가족관계등록부 정정을 결정했다. 희생자와 자녀 사이의 친생자관계를 확인·인지한 9건, 사망 사실을 기록하거나 정정한 2건이다.보상금 지급 관련 실무위 심사는 상당 부분 진행됐다. 전체 희생자 1만2529명 가운데 9986명에 대한 실무위원회 심사가 완료됐다. 가족관계등록부 정정은 유족이 법적 신분관계를 바로잡고 희생자와의 관계를 공적으로 인정받는 과정이다.현재 가족관계등록부 정정·작성은 전체 신청 499건 가운데 95건에 대한 실무위원회 심사가 완료됐다. 진행률은 19%다.
강원문화재단, KBS교향악단 공연기획팀장 손유리 초청 특강
'라는 주제로 열린다. '라는 주제로 두 번째 특강을 진행한다.
"왜 칭얼거려" 8개월 아들 리모컨으로 폭행…두개골 골절 방치한 30대母
A씨는 지난 10일께 시흥 자택에서 생후 8개월 된 아들 B군의 머리를 TV 리모컨으로 여러 차례 때리는 등 학대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다. 경기남부경찰청은 아동학대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아동학대치사) 혐의로 A씨를 긴급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30일 밝혔다. 경기 시흥시에서 생후 8개월 아들을 폭행해 숨지게 한 30대 친모가 경찰에 긴급체포됐다.
경북도, 물가 부담 완화 위해 경북사과 할인 판매
경북도가 물가 부담 완화를 위해 경북사과를 할인 판매한다.경북도는 중동 사태 등 대외 경제 불안으로 위축된 소비심리 회복과 물가 안정에 나선다.이를 위해 오는 5월 1일부터 5일까지 전국 60개 하나로마트에서 '힘내라! 특히 농협유통 양재점과 창동점 등 핵심 거점 매장 10개소를 중심으로 집중 홍보가 이뤄진다.사과는 1.5㎏(5~7과) 단위로 6만 봉지, 총 90톤 규모로 공급된다. 정상가는 1봉지당 1만500원이나 행사 기간 최대 19% 할인된 8500원에 판매된다.
부산대 초저온 메타수소 연구소, 국가연구소 1차 관문 통과
지난 1월부터 국가연구소 유치지원 협업팀을 구성해 역할 분담, 컨설팅 지원, 재정 대책을 논의해 왔다.국가연구소 최종 선정은 6월 발표평가와 사업추진위원회 심의를 거쳐 결정된다.
제주, 폭염에 일 멈춘 노동자 소득 보전… 노동친화도시 실행 본격화
제주특별자치도가 노동친화도시 실현을 위한 체감형 노동정책을 본격 추진한다. 제주도는 전국 최초로 폭염과 한파 등 극한 기상으로 공사가 중단될 경우 일용직 노동자의 소득 손실 일부를 보상하는 제도를 도입했다.기후보험은 1억원 이상 공공 건설현장을 대상으로 한다. 공사가 날씨 때문에 멈추면 일용직 노동자는 그날 임금을 받기 어렵다. 제주도는 이런 소득 공백을 기후위기 시대의 새로운 노동 위험으로 보고 올해 하반기부터 제도를 본격 시행한다.야외 노동자를 위한 이동형 쉼터도 운영한다. 제주도는 혹서기와 혹한기에 야외 작업장을 직접 찾아가는 '도라댕기는 쉼버스'를 새로 가동한다. 제주도는 8000만원을 투입해 '디지털전환 및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노동자 실태와 지원방안' 연구용역을 추진한다. 제주도는 택배노동자의 건강검진비와 유급병가비를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제주도는 건강검진 당일 소득 공백을 줄이기 위해 관련 조례 개정을 추진 중이며 하반기 시행을 준비하고 있다.예방 중심 노동보호 체계도 구축한다. 제주도는 관련 조례 개정을 통해 정원 22명을 확보했다. 제주도는 호텔·리조트업 원청기업과 협력업체 노동자 사이의 임금, 복지, 근로환경 격차를 줄이기 위해 11억원을 투입한다.
전국체전 앞둔 제주, 경기장 79곳 안전점검… 위험요인 미리 잡는다
올가을 제주에서 열리는 전국체육대회와 전국장애인체육대회를 앞두고 경기장 안전점검이 본격화된다. 경기장별 시설 상태와 전기 설비, 소방시설, 관람객 이동 동선, 비상 대피 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살핀다.2차 점검은 7월 13일부터 8월 7일까지 진행된다. 1차 점검에서 확인된 지적사항과 보수·보강이 필요한 시설을 다시 확인하고 실제 조치 여부를 집중 점검한다.점검반은 제주도 안전건강실장을 총괄로 구성된다. 현장에서 바로 고칠 수 있는 경미한 사항은 즉시 시정하고 보수·보강이 필요한 사안은 시설관리부서와 협력해 대회 전까지 정비를 마칠 방침이다.이번 점검은 대규모 체육행사의 안전을 사전에 확보하기 위한 조치다.
정이한 부산시장 후보에 음료수 컵 던진 30대男, 구속영장 기각
A씨는 지난 27일 오전 8시 57분께 부산 금정구의 한 도로에서 차량을 운전하던 중 선거 유세를 하던 정 후보가 다가오자 음료수가 든 컵을 던진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범행 동기에 대해 "신호 대기 중 정 후보가 말을 걸며 창문 사이로 명함을 건네 기분이 나빴다"는 취지로 경찰에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9일 부산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법원은 공직선거법 위반(선거자유방해) 혐의를 받는 30대 남성 A씨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 뒤 "긴급 체포 요건을 갖추지 못했다"며 영장을 기각했다.
홍천군 치유농장 특화 메뉴로 경쟁력 높인다
윤선화 홍천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농가 맞춤형 치유음식 개발은 지역 농특산물과 농장 자원을 활용해 치유농업의 가치를 넓히고 농가별 특색을 살린 콘텐츠를 만드는 데 의미가 있다"며 "홍천 치유농장만의 차별화된 콘텐츠를 만들어 관광과 연계한 새로운 지역 경쟁력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홍천군이 지역내 치유농장 8곳을 중심으로 방문객 만족도를 높이고 농가별 정체성을 강화하기 위해 '농가 맞춤형 치유음식' 개발에 본격 착수한다. 30일 홍천군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농촌진흥청이 올해 정립한 치유음식 개념을 바탕으로 지역 농특산물과 농업인의 경험을 결합해 이용자의 심신 회복을 돕는 차별화된 콘텐츠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축구로 전한 온기'... 원주우체국 천사들의 집 방문
봉사단원들은 물품 전달에 그치지 않고 아이들과 함께 풋살 게임을 즐기며 따뜻한 정을 나눴다.이번 후원금은 지난 25일 홍천에서 열린 '전국우정노조 강원지방본부 위원장배 족구대회' 당시 운영된 바비큐 행사를 통해 마련됐다.원주우체국과 우정노조 강원지방본부를 비롯한 도내 전역의 우체국 직원들이 아이들의 꿈을 응원하기 위해 십시일반 힘을 보탰다.영포스트맨은 평소에도 치악산 환경 정화, 아동센터 방역 소독, 김장 배달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공헌에 앞장서고 있다.한상희 원주우체국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참여하여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 나눔 실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천 부발역세권 북단지구 본격 시동…개발계획 승인 '반도체 배후도시' 조성
도는 지난 2025년 3월 발표한 '2040 경기 동부 SOC 대개발 구상'에 이 사업을 포함시킨 바 있으며, 이번 승인을 통해 지역 성장거점으로서의 기능을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다. 김희성 경기도 도시정책과장은 "이번 사업은 경기 동부권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견인할 핵심 사업"이라며 "체계적인 실시계획 수립과 신속한 행정절차를 통해 주민들이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내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승인으로 이천시의 숙원 사업이자 경기 동부권 균형 발전을 위한 핵심 프로젝트가 본격적인 궤도에 오르게 됐다.
부산시, 밀라노 디자인위크서 부산 홍보관 운영...일평균 3만명 방문
이번 홍보관은 '부산의 울림(Busan Echoes)'을 주제로, 2028 세계디자인수도(WDC) 부산의 비전과 도시 정체성을 체험형 콘텐츠로 전달해 관람객이 도시 이미지를 직접 인지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부산 블루라인파크 프로젝트와 동서대 석좌교수 활동 등을 통해 부산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이코 밀리오레가 참여해 부산의 역동적인 도시 이미지를 '소리'와 '공간'으로 구현한 체험형 전시로 구성됐다. 전시 이후 부산을 '창의적 디자인 도시'로 인식하고 방문 의향도 높게 나타났다.
경기도, 2026년 개별주택가격 결정 공시…과천 4.4% '최고 상승'
올해 공시가격은 지난해 11월부터 시작된 시·군별 주택특성 조사와 소유자 의견청취,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확정됐다. 68%를 기록한 가운데, 과천시가 가장 높은 상승폭을 보였으며 성남시 소재 주택이 도내 최고가를 차지했다. 경기도는 '부동산 가격공시에 관한 법률'에 따라 2026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 46만1000여가구의 가격을 30일 결정·공시했다고 밝혔다.
부산시 "5월부터 도시가스 특수계량기 교체 비용 면제"
'계량에 관한 법률'에 따라 5년 주기로 교체가 의무화돼 교체 비용은 5년간 매월 분할해 부과해 왔다.단독주택 등에 설치된 일반 계량기는 기본요금에 교체 비용이 포함됐지만, 특수계량기는 가격이 높아 일반 계량기와의 구매비용 차액을 별도로 부과해 왔으며, 이에 따른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시는 공급환경의 특수성과 시민 부담 완화 필요성을 고려해 부산도시가스와 협의를 거쳐 특수계량기 운영비용 절감 효과가 시민에게 직접 돌아갈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했다.시 박동석 첨단산업국장은 "이번 제도 개선은 도시가스 사용자의 경제적 부담 완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제도 시행 후 시민 체감 효과를 지속적으로 점검하겠다"고 말했다.
"다리에 벌레가 기어 다녀요" 호소한 50대男, 현행범 체포된 이유
A씨는 "다리에 벌레가 자꾸 기어 다닌다"고 말하는 등 이상 증세를 보였고 경찰은 마약 투약에 따른 환각 가능성을 의심했다. 단순 시비 신고로 출동한 경찰 앞에서 "다리에 벌레가 기어 다닌다"고 호소한 50대 남성이 마약 투약 혐의로 붙잡혔다. 30일 대구경찰청에 따르면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50대 남성 A씨가 검거됐다.
AI가 바꾸는 지방행정…한국지역정보개발원 '지역 AX' 구현 전략 세미나 개최
이번 세미나는 AI 확산에 따른 도시 운영과 공공행정의 디지털 전환 흐름을 진단하고, 각 지자체가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정책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인공지능(AI) 기술이 공공행정 전반에 스며들며 '지역 AX(AI전환)'가 가속화되고 있는 가운데, 국내외 주요 도시의 AI 대응 전략을 살피고 실제 적용 사례를 공유하는 소통의 장이 열린다. 이번 세미나는 개발원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되며, AI와 지역 행정 혁신에 관심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시청할 수 있다.
"부산 글로벌 해양수도 위해 해양레저 산업 전담 컨트롤타워 설치를"
토론회에서는 부산이 글로벌 해양수도로 도약하기 위한 핵심 전략인 마리나 산업의 실태를 분석하고, 실효성 있는 정책 제안을 했다.이날 부산 마리나 산업이 동부산 중심의 제한적 구조에 머물러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반드시 정책 실행으로 이어지는 출발점이 돼야 한다"며 "마리나 산업 활성화 방안을 해양수산부와 부산시, 부산항만공사에 전달하겠다.조속한 정책 반영과 사업 추진이 이루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리뷰 보상'에 낚였다...팀미션 빌미로 1억대 뜯은 보이스피싱
필리핀 현지에서 활동하던 한국인 보이스피싱 조직이 실시간 범행 중 현장에서 검거돼 국내로 송환됐다. 먼저 '호텔 리뷰 작성' 등 간단한 미션을 제시하고 소액을 지급해 신뢰를 쌓은 뒤 '구매 인증 미션'을 제안하며 고액 송금을 유도하는 방식이었다.
성남시, 전국 최초 '에너지 안심지원금' 10만원 지급…5월 6일 신청 시작
경기도 성남시는 전국 지자체 중 최초로 전 시민 대상 '에너지 안심지원금'을 지급을 위한 신청을 오는 5월 6일부터 시작한다고 30일 밝혔다. 신상진 시장은 "중동 사태 등 외부 요인에 의한 에너지 가격 상승은 시민들이 체감하는 물가 부담을 한계치까지 밀어붙이고 있다"며 "전국 최초로 시행하는 이번 에너지 안심지원금이 가계 경제의 버팀목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2026년 4월 6일 18시 기준 성남시에 주민등록을 둔 가구주 41만218명으로, 각 가구당 10만원이 지급되며, 지급 방식은 현금(계좌이체), 선불카드, 성남사랑상품권(모바일) 중 선택할 수 있다.
부산해경, 5월 한 달간 장기계류 선박 실태조사
부산해양경찰서는 부산 관내 연안·항만에 방치 또는 장기계류한 해양오염 취약선박의 실태를 파악하기 위해 5월 한 달간 현황 조사를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해경은 2019년부터 실태조사를 해오고 있다.
광주광역시, 'G-유니콘'으로 키울 5개사 선정...성장 단계별 지원
광주광역시가 올해 'G-유니콘'으로 키울 5개사를 선정했다. 최우수상을 받은 ㈜레이븐머티리얼즈는 고순도 흑색 산화티타늄 기반 친환경 소재 제조 기술을 가지고 있다.
"본인 차만 귀한 줄 아나..." 2년째 라인 2개에 주차하는 민폐 포르쉐
아파트 주차장에서 라인을 2개씩 물고 주차하는 포르쉐 차량이 보는 이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오는 8월 28일부터 주차장법이 시행되면 아파트나 상가 출입구를 가로막는 행위나 공영주차장을 장기간 점유하는 등 주차 빌런에 대한 강력 제재가 가능해진다. 작성자 A씨는 "지(본인) 차만 귀한 줄 아는 포르쉐 차주"라며 "2년째 한결같이 주차라인 2개씩 물고 주차하는 부도덕한 차주"라고 지적했다.
경기도, 노동절 맞아 화성 등 5개 시·군 노동자 1861명 복지비 지급
복지비는 전액 각 시·군의 지역화폐로 지급된다.도는 경기공동근로복지기금의 규모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노동자가 복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기반을 다진다는 방침이다.
노동절 맞아 도심 대규모 집회…경찰 "교통정보 미리 확인해야"
이어 오후 4시부터는 종로와 남대문로를 거쳐 한은교차로와 소공로를 지나 시청교차로까지 행진을 진행한다.
대법, "'다크앤다커' 아이언메이스, 넥슨에 57억 배상하라"
넥슨을 퇴사한 개발자가 새 회사를 만들고 유사한 게임을 만들어 저작권 논란이 있었던 '다크앤다커' 사건에서 대법원이 넥슨의 손을 들어줬다. 다만 넥슨이 주장한 저작권 및 영업비밀 침해와 게임 서비스 종료 주장은 받아들이지 않았다. 2심도 저작권 침해는 없었지만 영업비밀 침행 행위는 있다고 보고 넥슨에 57억6464만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P3 게임은 장르상 '배틀로얄'이지만 다크앤다커는 익스트랙션 슈팅 장르로 장르가 다르다는 것이다.반면 영업비밀 침해는 인정됐다.
민형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예비후보 등록
민 후보는 이날 "시민이 맡겨주신 힘으로 검찰 개혁의 거센 파도를 넘었고, 단식과 탄핵의 강을 건넜다"면서 "이재명 정부 출범과 대한민국 정상화를 향한 과정 역시 주권자 시민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라고 말했다. 특히 "통합은 미래이자 성장"이라며 "시민의 삶이 바뀌는 전남광주를 시민과 함께 반드시 만들어 내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민형배 더불어민주당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후보가 30일 광주광역시선거관리위원회에서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들어갔다.
'협력업체 금품 수수' 서정식 전 현대오토에버 대표, 2심도 무죄 선고
서 전 대표가 받은 금품이 배임수재에 해당하기 위해선 위탁계약 연장 등이 스파크 매각 대금과 구체적인 관련성이 있어야 한다고 지적한 것이다. 서 전 대표는 지난 2023년 11월 검찰의 압수수색을 받은 뒤 사임했다.1심 재판부는 검찰이 위법수집증한 증거를 수집했다며 공소사실을 인정하기 어렵다고 판단, 모두 무죄를 선했다.
'마약 자수' 식케이 항소심도 집유…검찰 항소 기각
마약 투약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래퍼 식케이(본명 권민식·32)가 항소심에서도 1심과 같은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30일 서울서부지법 형사2-1부(정성균 부장판사)는 마약류관리법위반(대마) 혐의로 기소된 권씨의 항소심에서 검사의 항소를 기각하고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한 원심을 유지했다. 1심 재판부는 이 같은 범행을 인정하면서도 자수 경위 등을 참작해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했다.
부산경제진흥원, 소상공인 사업정리 돕는다..."최대 450만원 지원"
진흥원은 신청 자격을 갖춘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사업정리 컨설팅 150개사, 폐업 비용 지원 100개사, 폐업자 재취업 지원 100개사 등 총 350개사를 선정해 분야별 맞춤형 지원을 한다. 이 사업은 폐업 결정 단계에서의 전문가 컨설팅부터 원상복구 비용 지원, 재취업 연계에 이르기까지 소상공인의 폐업 과정 전반을 지원한다. 철거비용 지원 대상을 최근 1년간 과세분 3억원 이하 영세 소상공인으로 한정하고, 최대 지원 한도는 50만원을 올려 450만원(평당 22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고두갑·김해룡·이정선, '이정선 후보 단일화' 전격 합의
고두갑·김해룡·이정선 후보는 30일 광주광역시교육청 브리핑룸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전남교육의 중단 없는 발전과 대도약을 위해 이정선 후보로 단일화를 합의했다"라고 밝혔다. 특히 "이번 단일화는 김해룡 후보의 교육 철학, 고두갑 후보의 혁신 역량, 이정선 후보의 정책 비전을 결합하는 가치 통합의 과정"이라고 강조했다. 이정선 후보는 "두 후보의 정책적 자산과 교육에 대한 열정을 이어받아 전남교육의 실력 회복과 교육 복지 확대에 힘쓰겠다"면서 "아이들이 창의적인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 탄탄하고 촘촘한 교육행정을 펼치겠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검찰, '비상계엄 집회 개최' 민주노총 위원장 약식기소
이후 같은 달 27일 서울 용산경찰서는 양 위원장을 불러 조사했으며, 차로 점거와 행진 경로 변경 과정에서 불법성이 있다고 판단해 지난해 5월 검찰에 이들을 불구속 송치했다 검찰이 2024년 12·3 비상계엄 직후 서울 도심에서 열린 민주노총 집회와 관련해 양경수 위원장 등 지도부를 약식기소했다. 30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서부지검 형사5부(소재환 부장검사)는 지난 24일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 위반, 일반교통방해 혐의로 양 위원장과 민주노총 조직실장 조모씨, 금속노조 조직실장 이모씨를 약식기소했다.
"참외 씨 먹는 집은 못 사는 집"…교사 아내의 남편 비하글에 온라인 '공분' [어떻게 생각하세요]
참외 씨를 먹는 남편의 행동에서 '급 차이'를 언급했다.그는 "나는 어릴 때부터 이런 걸 다 배우고 컸다. 참외를 먹고 탈이 나는 건 참외 씨 때문이 아니라는 설명도 덧붙였다.식약처는 찬 성질이 있는 참외를 과다하게 섭취할 경우 몸이 차거나 장이 예민한 사람은 배탈이 날 수 있다고 했다.
영진전문대 뷰티융합과, 농업인 위한 뷰티플 동행 봉사 눈길
퍼스널컬러팀은 농업인에게 가장 잘 어울리는 색조를 찾아 생기 있는 얼굴을 선사했다.
2일 서울 월드컵공원 일대 여성 마라톤 대회
서울시는 오는 2일 오전 7시 30분부터 상암동 월드컵공원 평화광장 일대에서 '2026 여성마라톤 대회'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서울시는 "'여성 마라톤 대회'는 건강과 가족애를 나눌 수 있는 소중한 축제"라며 "월드컵공원 주변 일부 도로에 불가피한 교통 통제가 이뤄지는 만큼 시민 여러분의 양해와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대회 당일 오전 7시 20분부터 9시까지는 증산로와 월드컵로, 하늘공원로 일부가 단계별로 통제되며 진행상황에 따라 신속하게 교통통제를 해제할 예정이다.
"AI가 豫價 작성 돕는다"...조달청, '지능형 시스템' 본격 가동
공공조달 현장의 난제로 꼽혔던 '예정가격 작성' 업무에 인공지능(AI) 기술이 전격 도입된다. 조달청은 기존 정보화사업 방식 대신 행정안전부의 '공공빅데이터 분석 공모사업'을 활용해 구축 기간을 8개월로 단축했다. 개발 과정에서도 두 차례의 사용자 테스트를 통해 현장 의견 48건을 즉각 반영하는 등 실무 편의성을 극대화했다.조달청은 이번 시스템 개통을 기점으로 '공공조달 AI 전환'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크루즈컨트롤 믿고 졸음운전"…사고 현장 덮쳐 2명 숨지게 한 30대 '집유'
고속도로에서 자동차 크루즈컨트롤(지능형 주행 제어장치)을 켜놓고 졸음운전을 하다가 교통사고 수습 현장을 덮친 30대 운전자가 1심에서 금고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외국인 손님들 고기 굽다 "불이야"…BTS 공연 투입된 경찰관들이 피해 막았다
고기를 굽는 데 익숙하지 않던 외국인 손님들이 한꺼번에 많은 양의 고기를 불판에 올려 불길이 솟자 이를 끄기 위해 후드(환풍기)를 가까이 대는 과정에서 내부에 쌓인 기름 찌꺼기에 불이 옮겨 붙었다.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콘서트 현장에 투입된 경찰관들이 인근 식당에서 발생한 화재를 신속하게 진압하고 시민들을 대피시켜 큰 피해를 막은 사실이 알려졌다. 화재는 외국인 손님들이 고기를 굽던 테이블에서 발생했다.
GH, 하남교산 A-3블록 1100가구 '통합공공임대' 본격 시동…세대통합형 주거 모델 제시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3기 신도시 핵심 요지인 하남교산지구에서 '세대 통합형' 주거 모델 공급을 위한 본궤도에 올랐다.GH는 하남교산 공공주택지구 A-3블록 통합공공임대주택 건립 사업에 대한 사업계획승인이 고시됨에 따라 주택공급 사업을 본격화한다고 30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단순한 주택 공급을 넘어, 고령화 시대에 대비한 복지 서비스와 청년·신혼부부의 주거 안정을 결합한 새로운 주거 패러다임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하남교산 A-3블록 사업은 하남시 천현동 일원 3만5722㎡에 지하 2층~지상 29층, 아파트 7개 동 1100가구가 조성된다.전용면적은 31~59㎡로 다양하게 구성됐으며, 여기에 고령자복지주택 100가구를 포함해 사회복지시설 건립도 포함됐다.하남교산지구는 강남 접근성이 뛰어난 입지적 장점과 더불어 지하철 3·5호선 연장 등 광역교통망 확충이 예정되어 있어 3기 신도시 중에서도 선호도가 가장 높은 지역으로 꼽힌다.이번 A-3블록은 이러한 우수한 입지에 공급되는 대단지 공공임대라는 점에서 무주택 서민들의 주거 사다리 역할을 톡톡히 할 전망이다.특히 이번 사업은 지난해 국토교통부 주관 '고령자복지주택 특화공모사업'에 선정되며 공공성을 한층 강화했다.전체 1100가구 중 100가구는 '고령자복지주택'으로 배정되며, 이곳에는 무장애(Barrier-Free) 설계가 적용된 주거 공간과 함께, 어르신들의 경제적 자립을 돕는 일자리 공간, 문화·여가 시설이 포함된 사회복지시설이 함께 조성된다.GH는 단순히 물리적인 공간 제공에 그치지 않고, 단지 내 커뮤니티 프로그램을 강화해 청년, 신혼부부, 고령층 등 다양한 세대가 어우러지는 '소셜 믹스(Social Mix)'를 실현할 계획이다.이는 1인 가구 증가와 고독사 등 도시의 고질적인 사회 문제를 주거 공동체 활성화를 통해 해결하려는 시도로 풀이된다.전문가들은 이번 사업이 취약계층의 주거 안전망 강화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보고 있다.
"기차 타고 지역축제 가세요"… 코레일, 온·오프라인 홍보 강화
코레일이 기차를 이용한 지역 축제 나들이객을 위해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전방위 홍보에 나선다. 전국 280여 개 역 맞이방에 '지역축제 기차여행 캘린더' 접속 큐알(QR)코드 포스터를 게시한다. 이를 스캔하면 이달의 축제 일정과 여행 상품을 한 눈에 확인하고 곧바로 예약할 수 있다.
'다크앤다커' 아이언메이스, 넥슨에 57억 배상 확정
대법원이 넥슨의 미공개 프로젝트를 유출해 '다크 앤 다커'를 만든 의혹을 받아온 게임사 아이언메이스에 대해 넥슨에 영업비밀 침해에 따른 손해배상액 57억여원을 지급해야 한다고 판결했다.대법원 2부(주심 박영재 대법관)는 30일 넥슨코리아가 아이언메이스와 대표 최주현씨 등을 상대로 낸 영업비밀 및 저작권 침해금지 청구 소송 상고심에서 이같이 판단한 원심 판결을 확정했다.이에 따라 아이언메이스와 최 대표 등은 넥슨에 57억6464만원을 지급해야 한다.넥슨은 과거 신규개발본부에서 '프로젝트 P3' 개발 팀장으로 근무하던 최씨가 소스 코드와 데이터를 개인 서버로 유출하고, 빼돌린 자료를 기반으로 아이언메이스를 세운 뒤 '다크 앤 다커'를 만들었다고 주장했다.1·2심에서는 아이언메이스가 넥슨의 P3 구성 요소와 조합 등 정보를 유출해 영업비밀을 침해했다며 손해배상책임을 인정했다.
올해 화물차 사망사고 급증…경찰, 취약시간대 단속 강화
최근 3년간 같은 기간 화물차 교통사고 평균 사망자 수인 127.3명과 비교해도 9.9% 늘어난 수준이다.실제 지난 10일 강원 동해시에서는 이륜차와 25t 화물차가 추돌해 80대 이륜차 운전자가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어 낮 12시부터 오후 2시 사이가 16명(11.4%)으로 그 뒤를 이었다. 특히 오후 10시부터 오전 6시까지인 심야~새벽 시간대 사망자는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배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도로 종류별로는 고속도로에서 화물차 사고 비중이 높은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 세월호·이태원 참사 유가족 반복 조롱한 50대男 구속
이와 함께 온라인상 2차 가해 게시글 가운데 범죄 혐의가 확인된 게시글 23건에 대해서도 즉시 수사에 착수했다.A씨의 구속은 지난해 7월 경찰청 2차가해범죄수사과 출범 이후 두 번째 구속 사례다.
"아이가 있었네? 안녕!" 베트남 택시기사 울린 한국인 감동 사연…누리꾼 반응 폭발[노컷브이]
이후 그는 해당 장면이 담긴 블랙박스 영상을 소셜미디어(SNS)에 공유했습니다.영상으로 확인해 보시죠.
강원 고성군 ‘대진등대 해상 탐방로’ 5월 1일부터 개방
총연장 157m 규모의 ‘대진등대 해상 탐방로’는 탁 트인 동해 경관을 가까이에서 체험할 수 있는 해상 보행 공간이다. ‘대진등대 해상 탐방로’는 군사보호 구역 내에 자리 잡고 있어 운영 시간 외에는 출입이 제한된다.
이종욱, 전남 동부권 대전환 10대 공약 발표
이종욱 진보당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후보가 30일 순천시의회 소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전남 동부권 대전환을 위한 10대 공약을 발표했다. 10대 공약은 △순천시 해룡면 신대 의료부지(1만7000평)에 광주시청이나 전남도청에 버금가는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동부청사 신축 △순천·여수·광양 통합 지원 △순천대에 의대와 대학병원 설립 △율촌산단을 비롯한 광양만권 일원에 삼성전자 반도체 팹과 피지컬 인공지능(AI) 센터 유치 및 피지컬 AI 기반 차세대 반도체 소재·부품·장비 기업 육성이다. 또 △여수·광양항을 북극항로의 거점으로 육성 △여수산단을 고용위기 선제대응지역에서 고용위기지역으로 격상 △광양만권 일원에 수소 생산 공장 및 수소 전지 제조 공장 설립 △전남 동부권의 자랑인 지리산에서 섬진강을 따라 남해연안과 다도해의 섬들을 잇는 국제생태비엔날레 추진 △구례-곡성-순천-보성-장흥-해남-진도-우수영 잇는 구국의 둘레길 조성 및 백의종군 자전거 도로 정비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이순신 장군 44일 조선수군 재건로 조성 △연안 어선 감척비를 100억원 이상으로 대폭 증액 등도 포함됐다.
[속보] 의왕 아파트 화재 사망자 1명 추가…현재까지 2명
대피하던 주민 1명이 추락해 숨진 것으로 전해진다. 30일 오전 10시30분께 경기 의왕시 내손동 아파트 14층에서 불이 났다. 사망자의 신원, 추락 위치 등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건진법사 게이트' 연루 변호사, 1심서 징역 1년6개월·법정구속
또 2024년 5월에는 자신이 맡았던 형사 사건의 다른 피고인에게 지인 변호사를 소개해주는 대가로 2500만 원을 챙긴 혐의도 있다.재판부는 김 씨의 혐의를 모두 유죄로 인정했다.
나주시, 남평 파크골프장 1·2구장과 영산포 파크골프장 5월 2일 정식 개장
이 수영장은 25m 7레인 규모로 조성됐으며, 평일은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 30분, 토요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유료로 운영된다. 일요일, 노동절, 설·추석 연휴,법정공휴일은 휴관한다.이용료는 월권(회원권)은 성인 남자 5만원·여자 4만원, 청소년 남자 4만원·여자 3만2000원, 어린이 2만원이다. 강습료 1만원은 별도다.
[속보] 경찰 "의왕 아파트 화재 사망자 2명, 부부 관계"
30일 경기 의왕시 내손동 20층짜리 아파트 14층에서 발생한 화재 진화가 완료됐다.발화 지점인 14층 세대 거주자인 60대 남성 A씨가 추락해 숨졌다.
"10년 먹여 살린 백수 동거남, '일한다'며 두 집 살림…돈 돌려 받을 수 있나요" [이런 法]
아는만큼 힘이 되는 게 법이라죠. [이런 法]은 여러가지 법적다툼에 대한 변호사들의 조언을 담았습니다. 편하게 받아보시려면 연재물을 구독해주세요. "10년 전 손님으로 만난 5살 연하 남성과 동거를 시작했다"는 A씨는 "결혼이나 아이 계획 없이 함께 살자는 가치관이 동거남과 일치해 빠르게 가까워졌다"고 전했다.
[단독]감사원, 尹정부 '정치·표적 감사' 논란 '수사요청' 손질
감사원이 기존에는 감사원장 직권으로 하던 수사요청을 감사위원회 보고를 거치도록 내규를 정비했다. 개정된 내규에 따르면 감사원장이 검찰이나 경찰 등 수사기관에 수사를 요청할 경우 사전에 감사위원회 보고 절차를 거쳐야 한다. 선 감사위원회 보고, 후 수사요청이 원칙이나 긴급한 사항일 경우 예외적으로 사후보고도 가능하다.현행법상 감사원은 감사 결과 범죄 혐의가 있다고 인정될 경우 수사기관 고발을 한다. 다만 증거인멸이나 도주 우려가 있으면 고발이 아닌 수사요청을 할 수 있다. 감사원이 당시 야권 인사를 잇달아 감사한 뒤 감사위원회 의결 없이 곧바로 검찰에 수사요청을 하면서 '표적 감사' 비판이 제기된 것이다.
강은미, '삶이 빛나는 노동특별시, 10대 노동공약' 발표
강 후보가 제시한 10대 공약은 △'모두의노동기금' 설치 △특별시 '노동국' 편제 △단체 교섭형 노정교섭 보장 △권역형 노동권익센터 설치 △노동안전보건센터·지역건축안전센터 설치 △노란봉투법 지원단 운영 △권리중심 장애인 공공일자리 확대 설치 △공공발주 고용평가제 도입 △이주노동자 노동권·권익 보호 △노동자조식센터·작업복세탁소 확대 △이동 노동자 쉼터 조성 등이다. 강은미 후보는 이날 "노동절이 법정공휴일이 됐지만, 비정규직과 특고 노동자들의 유급휴무 비중은 40%대에 그치고 있다"면서 "노동권의 사각지대에서 고통받는 다수의 시민을 지원하는 노동특별시장이 되겠다"라고 밝혔다. 또 "노동하기 좋은 지역이 살기 좋은 지역"이라며 "일자리 보장, 안전한 일터, 적정 임금을 보장해 노동하는 시민의 삶이 빛나는 노동특별시를 만들겠다"라고 덧붙였다.
5월 멸종위기 야생생물 ‘어름치’ 선정
우리나라 고유종인 ‘어름치’가 5월 ‘이달의 멸종위기 야생생물’로 선정됐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하천 정비와 각종 개발 사업으로 인한 서식지 감소로 개체수가 줄고 있는 어름치를 이달의 멸종위기 야생생물로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멸종위기 야생생물 Ⅱ급인 어름치는 잉어과에 속한 고유종 어류다. 몸은 은색 바탕에 등은 갈색, 배는 은백색이며 옆면에 작은 점들이 7~8줄로 나타난다. 한국 고유종으로 하천 중상류의 물이 맑고 자갈이 많이 깔린 곳에서 주로 서식한다. 산란기인 4~5월에 암컷은 약 1500~3000개의 알을 낳는다.
HD현대삼호, 제104회 어린이날 맞아 지역아동에게 선물세트 전달
영암·목포 지역아동센터 57개소 1400여명 대상 HD현대삼호가 제104회 어린이날을 맞아 HD현대1%나눔재단과 함께 목포·영암지역 아동들에게 선물세트를 전달했다. 30일 HD현대삼호에 따르면 이날 영암 전남농업박물관에서 회사 임직원과 영암군·목포시 및 지역아동센터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104회 어린이날 선물 전달식'을 갖고 2700만원 상당의 종합과자선물세트를 후원했다. HD현대1%나눔재단과 함께 2700만원 상당 후원.
[속보] 법원, 홈플러스 회생계획안 가결기간 7월 3일까지 재연장
지난해 1월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구속영장 발부 직후 서울서부지법에서 난동을 부린 가담자들에게 유죄가 최종 확정됐다.30일 등에 따르면 대법원 3부는 특수건조물침입 등의 혐의로 기소된 김모 씨 등 17명...
'서부지법 난동' 가담자 18명, 법원의 최종 판단은…대법, '유죄' 확정
2심 재판을 받게 된 36명 중에는 16명이 1심과 동일한 형량을 선고받았다. 나머지 20명 중 18명은 실형을 유지하면서 2~4개월 감형됐다.
[단독] 현주엽, 학폭 폭로자 '명예훼손' 고소했다가…또 패소
농구선수 출신 방송인 현주엽에게 학교폭력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글을 온라인에 게재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씨가 1심에 이어 항소심에서도 무죄 판결을 받았다. A씨는 자신을 현주엽과 같은 중·고등학교 출신으로 그와 함께 농구부에서 활동했던 후배라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현주엽의 사과와 방송 하차를 요구했다.이에 현주엽은 "당시 기합이 만연한 분위기였다"면서도 "개인적인 폭력은 없었다"고 즉각 부인했다.김소연
전남도 "5월 20일까지 농어민 공익수당 추가 신청하세요"
"5월 20일까지 농어민 공익수당 추가 신청하세요. "전남도가 오는 5월 20일까지 농어민 공익수당 신청을 추가 접수해 6월 말까지 70만원을 지급할 예정이다.농어민 공익수당은 농어업·임업의 공익적 가치와 경영 안정을 위해 전남도가 지난 2020년 최초로 도입했다.
인도 침범한 트럭에 20대 사망
전북 전주에서 보행자를 트럭이 들이 받아 사망하는 사고가 났다. 당시 트럭이 인도를 침범하며 발생한 사고다. 이 사고로 A 씨는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끝내 숨을 거뒀다.
'주스아저씨' 박동빈 별세…개업 준비하던 식당서 숨진 채 발견
극 중 충격적인 소식을 듣고 입 안의 오렌지 주스를 그대로 뱉어내는 장면이 '주스 폭포'로 불리며 온라인 밈으로 큰 인기를 끌면서, 박씨는 '주스아저씨'라는 애칭을 얻기도 했다. 드라마에서 오렌지 주스를 뱉어내는 장면으로 화제가 됐던 배우 박동빈씨(본명 박종문·55)가 숨진 채 발견됐다. 박씨는 MBC 드라마 '전생에 웬수들'을 통해 인연을 맺은 배우 이상이와 2020년 결혼해 슬하에 딸 한 명을 뒀다.
세월호·이태원 참사 피해자 70여차례 조롱한 50대 구속
경찰은 A씨에게 사자 명예훼손과 모욕, 정보통신망법상 허위사실 유포 혐의 등을 적용했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2021년부터 2024년까지 국내외 온라인 플랫폼에 허위 주장과 유가족 비방 글을 게시한 것으로 조사됐다.
의왕 아파트 14층서 화재...부부 사망·6명 부상
경찰 조사 결과, 사고 현장에서는 A씨가 작성한 것으로 보이는 메모가 발견됐으며, 최근 겪어온 경제적 어려움 등 신변을 비관하는 내용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합동 감식을 통해 정확한 화재 원인과 부부의 사망 경위를 집중 조사할 계획이다. 당초 A씨는 대피 과정에서 사고를 당한 것으로 추정됐으나, "사람이 추락했다"는 내용의 최초 신고 접수 시점을 고려할 때 화재 초기 혹은 직전에 추락한 것으로 소방당국은 보고 있다.
국힘 도지사 후보 "계엄 잘못됐다"…출마 기자회견서 입장 선회
이어 "대법원이 계엄에 대한 최종 판단을 내리면 충실히 따를 것"이라며 "계엄이 잘못됐다는 것은 이미 당론으로 정해져 있다"고 덧붙였다.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에 반대하는 활동에 대한 질문에는 "계엄을 통해 국가를 통치하겠다는 생각은 대단히 잘못됐다"면서 "당시 계엄이 적법한가에 대한 사법부의 판단이 나오지 않았었고, 대통령이 탄핵당할 정도의 상황은 아니었다고 판단했다"고 답했다. 이어 "도지사 권력은 도민을 위해 봉사할 때 의미가 있다"라며 "저는 약속이 아니라 성과로 보답하겠다"고 피력했다.
문성유 "제주 일자리, 숫자보다 월급과 안정이 먼저"… 낮은 임금 구조 개선 공약
문성유 국민의힘 제주특별자치도지사 후보가 제주 노동시장의 구조적 문제를 겨냥한 고용혁신 공약을 내놨다. 문 후보는 플랫폼노동자, 계절노동자, 감정노동 종사자를 위한 표준계약서를 도입하겠다고 밝혔다. 고용보험 가입 지원을 확대하고 노동권 보호 가이드라인도 마련할 계획이다.플랫폼노동자는 배달, 대리운전, 프리랜서형 서비스처럼 앱이나 온라인 중개 플랫폼을 통해 일감을 받는 노동자를 말한다. 계절노동자는 농업·관광업처럼 특정 시기에 일이 몰리는 산업에서 단기간 일하는 노동자다. 이들은 고용관계가 불안정해 산재, 임금, 휴식, 계약 조건에서 사각지대에 놓이기 쉽다.문 후보는 임금 수준을 현실화하는 방안도 제시했다. 문 후보는 낮은 임금이 청년 유출의 주요 원인인 만큼 제주에서 일해도 생활이 가능하다는 신호를 줘야 한다는 입장이다.제주형 고용안정기금 조성도 공약에 포함됐다. 단기 계약직 중심의 고용 구조를 상용직 중심으로 바꾸는 것이 목표다.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과 고용 유지에 적극 나서는 기업에는 재정·행정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쌀의 단맛·사과의 향취"...'2026 충남술 톱10' 탄생
이번 품평회는 지난 16일부터 이틀간 전문가와 국민 심사위원단이 참여한 가운데, 32개 양조장에서 출품한 42개 제품을 대상으로 엄격한 블라인드 테스트를 거쳐 최종 선발했다.올해 선정된 제품들은 탁주, 약·청주, 과실주, 증류주 등 4개 부문에서 고르게 이름을 올렸다.탁주 부문에서는 예산 농업회사법인 주로의 '쌀쌀이랑 생막걸리'와 천안 우쥬라익썸의 '색조작주 흰 01'이 뽑혔다.쌀쌀이랑은 쌀 본연의 묵직한 단맛과 은은한 산미가 일품이며, 색조작주 흰 01은 전통 누룩을 사용해 장시간 저온 발효한 깊은 맛이 특징이다.약·청주 부문은 서천의 자존심 '한산소곡주'가 휩쓸었다.
입양신청 이제 집에서…아동권리보장원 온라인 시스템 개통
예비양부모의 입양신청 절차를 간소화하기 위한 온라인 시스템이 정식 도입된다.아동권리보장원은 30일부터 '온라인 입양신청시스템'을 정식 운영한다고 밝혔다. 해당 기간 등록을 마친 가정은 개통과 동시에 온라인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이날 이후 신규 신청자 역시 동일한 시스템을 통해 입양 절차를 진행하게 된다.
이번 주말 서울숲으로 봄나들이 떠나요
서울숲에서 한강, 성수, 광진까지 167개 정원이 이어진다. 지난해 누적 1000만 방문객을 기록한 '국제정원박람회'가 올해 역대 최장·최대 규모로 열린다.서울시는 '2026 서울국제정원박람회'를 오는 5월 1일 개최하고 180일간 작가·기업·기관·시민이 참여한 정원을 전시한다고 30일 밝혔다. 대표 프로그램인 '정원 도슨트 투어'는 서울숲을 넘어 성수동까지 확장하고, 작가 해설과 교통약자 동행 프로그램을 한국어·영어로 진행한다.
크루즈 켜놓고 꾸벅…사고수습 경찰-견인기사 덮쳐 숨지게
행정안전부는 순직한 이 경정(사고 당시 경감)을 1계급 특진시키고 녹조근정훈장을 선(先)추서했다.피고인은 사고 당시 크루즈컨트롤 기능을 켠 상태에서 졸음운전을 한 것으로 조사됐다. 크루즈 컨트롤은 가속 페달을 밟지 않아도 지정된 속도로 차를 주행할 수 있게 하는 기능이다. 그의 SUV는 사고 당시 시속 128.7㎞로 달리고 있었다.
김성수 무소속 전북도지사 후보 "공공 카지노 설치"
수조원 규모 생태 자산과 전북 펀드라는 경제 엔진이 남을 것"이라고 설명했다.그러면서 카지노로 수익을 낸 뒤 13년 뒤에는 완전히 폐쇄해 지역에 도박의 안개를 걷어내겠다는 전략도 더했다.
백승제 진보당 전북도지사 후보 "노정교섭 제도화"
백 후보는 30일 전북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도 산하 공기업, 출연기관, 민간 위탁기관의 원청교섭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원청의 책임을 강화하겠다"며 "나아가 노조 조직률 제고를 정책적으로 뒷받침하고 앙대 노총의 도정 참여를 보장, 노동계와 긴밀한 파트너십을 구축하겠다"고 선언했다. 이어 "5인 미만 사업장의 휴일·연장·야간수당 및 유급휴일을 도 차원에서 지원해 차별 없는 일터를 만들 것"이라며 "산재 사망률 1위라는 오명을 끝내기 위해 노동안전지킴이를 대폭 확대하고 노동자 생명을 지키는 작업중지권을 우선 시행하겠다"고 역석했다. 그는 "내일(5월1일)이 노동절이지만 전국 평균보다 월 60만원 적은 저임금 구조, 산재 사망률 전국 1위 등 전북의 노동 현실"이라고 지적했다.
입양 신청부터 진행 확인까지…온라인 시스템 오늘 개통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은 예비 양부모의 입양 신청 불편을 줄이기 위한 온라인 입양신청시스템을 이날 정식 개통한다고 밝혔다.시스템은 네이버 등 포털에 ‘입양정보공개청구’를 치면 접속할 수 있다. 온라인으로 입양절차에 필요한 서류도 제출할 수 있고, 자격·결연심의 결과 통지서 및 결연확인서 등도 수령할 수 있다. 이 기간에 사전등록을 완료한 기존 신청 가정은 이날부터 온라인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조지훈 전주시장 후보 "노동 이름 되찾은 '노동절' 환영"
조 후보는 30일 입장문을 통해 "노동의 이름과 보편적 의미를 되찾은 '진짜 노동절'의 시작을 환영한다"고 알렸다. 조지훈 더불어민주당 전주시장 예비후보가 136주년 노동절을 하루 앞두고 환영 인사를 전했다. 조 후보는 "일한 만큼 존중받고 땀 흘린 만큼 보람을 누리는 아름다운 전주를 시민과 함께 일구겠다"고 약속했다.
제주-산둥성, 칭다오 항로로 중국 북부시장 연다… 오 지사·왕레이 산둥성 상무청장 면담
제주특별자치도와 중국 산둥성이 칭다오 항로를 기반으로 통상과 친환경 산업 협력을 넓힌다. 산둥성은 중국 북부권의 대표 경제권이다. 삼다수는 제주 청정 이미지를 대표하는 상품이다. 중국 시장 진출이 본격화되면 제주 농수축산물과 가공식품, 화장품 등 다른 소비재 수출에도 긍정적 신호가 될 수 있다.한라산소주와 칭다오맥주의 협업 가능성도 제안했다. 칭다오맥주는 중국을 대표하는 주류 브랜드다. 한라산소주는 제주 지역성을 담은 대표 주류다. 양측이 원료, 유통, 공동 홍보 등에서 접점을 만들면 제주 상품의 중국 소비시장 진입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그린수소 협력도 주요 의제였다. 제주의 재생에너지·그린수소 정책과 산둥성의 산업 기반을 연결해 친환경·저탄소 분야 협력을 구체화하자는 취지다.왕 청장은 산둥성이 중국 북부 지역에서 경제 규모가 가장 크고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소개했다. 왕 청장은 세 가지 협력 방안을 제안했다. 2025년 10월 제주-칭다오 국제컨테이너선 취항으로 물류 협력 기반도 마련됐다.제주-칭다오 항로는 제주 수출입 구조를 넓히는 통로다. 제주 상품이 중국 시장으로 들어가는 물류 시간을 줄이고 중국산 원부자재와 소비재를 안정적으로 들여오는 데에도 도움이 될 수 있다.
아동 성장에 좋은곳 1위는 과천…톱10중 7곳이 서울
아동이 성장하기 좋은 지역 1위는 경기 과천시로 나타났다. 서울 종로, 대구 중구 등이 뒤를 이었다. 지역별 종합점수가 높을수록 아동이 성장하기에 유리한 환경을 갖춘 것으로 해석된다.지역별 종합점수가 가장 높은 지역은 경기 과천으로 91.34점을 기록했다. 서울 종로(88.01점), 대구 중구(87.01점), 서울 강남구(85.56점), 서울 서대문구(85.33점) 등이 뒤를 이었다.
농장서 손가락 잘렸는데 치료 중 해고···‘산재 사각지대’ 방치된 이주노동자
고용허가제로 입국한 이주노동자가 농장에서 일하다 손가락이 절단되는 중상을 입었으나 산업재해보상보험 적용을 받지 못한 채 치료 중 해고됐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시민사회단체는 고용노동부에 긴급 현장조사와 함께 농어업 이주노동자에 대한 산재보험 가입 의무화를 요구하고 나섰다. 비전문취업(E-9) 비자로 입국한 A씨가 해당 농장에 고용된 지 불과 17일 만에 벌어진 일이다. 병원은 지난 3월 산재 신청을 했으나 근로복지공단은 이를 반려했다. 현행 산업재해보상보험법 시행령상 상시근로자 5명 미만인 법인이 아닌 농업 사업장은 산재보험 의무 가입 대상에서 제외되기 때문이다.
'마약 투약 자수' 래퍼 식케이 2심도 징역형 집행유예
앞서 권씨는 2023년 10월 케타민과 엑스터시를 투약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검찰은 권씨가 1심에서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자 항소장을 제출한 바 있다.
'서부지법 폭동' 18명 유죄 확정…현장 기록한 다큐 감독도 벌금형
지난해 1월 윤석열 전 대통령의 구속 당시 벌어진 '서부지법 폭동 사태'에 가담했던 이들에게 유죄가 확정됐다. 1심은 44명에게 징역 1~5년의 실형, 17명에게는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했다. 2명에게는 벌금형이 선고됐다. 이후 이들 중 36명에 대해 피고인·검사 항소가 이뤄졌다. 2심은 16명에 대해선 1심 판결을 유지했다. 정씨는 폭동 당시 카메라를 들고 법원 경내로 들어가 현장을 촬영했다.
"아들은 이미 결혼했는데"...교직원들에 '가짜 청첩장' 돌린 교장
정확한 경위 등은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전남교육청은 광양교육지원청의 조사 결과를 받아 이르면 다음 주 중 징계 수위 등을 결정할 예정이다.
"남편에 차·카드 다 뺏겼다"…음식값 외상에 돈까지 빌려간 70대女 실체
식당에서 남편에게 차량과 카드를 뺏겼다는 말로 동정심을 유발해 음식값을 떼먹고 돈까지 빌려 달아난 70대 여성 A씨가 구속 송치됐다.
추방 후 소형 선박 타고 다시 제주 밀입국 중국인들 ‘구속송치’
제주경찰청은 출입국관리법 위반 혐의로 30대 중국인 A씨와 B씨 등 2명을 구속 송치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들은 지난 3월27일 낮 12시쯤 중국 산둥성 칭다오시에서 1.5∼2t급 소형 선박을 타고 출발해 22시간만인 28일 오전 10시쯤 제주시 한경면 판포리 해안가로 밀입국한 혐의를 받는다. 제주에 도착한 뒤 중국인 브로커 2명은 배를 몰고 다시 돌아갔다. 밀입국한 피의자들은 서귀포시 농가에 숨어들어 마늘, 양파 수확일을 했던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 조사 결과 이들은 “농사일로 돈을 벌기 위해 제주를 찾았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은 무사증 제도로 입국해 제주에 머물면서 농사일 등을 했던 경험이 있어 밀입국 목적지로 다시 제주를 택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들의 밀입국 범죄는 뜻밖의 사건으로 덜미가 잡혔다.
홈플러스 회생계획안 가결시한 7월 3일까지 재연장
재판부는 홈플러스의 기업형 슈퍼마켓(SSM)인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부문 매각 절차와 후속 조치가 제대로 마무리되길 기다릴 필요가 있다고 판단하고 이같이 결정했다. 기업회생절차(법정관리)를 밟는 중인 홈플러스의 회생계획안 가결 시한이 오는 7월 3일까지로 추가 연장됐다. 재판부는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매각대금과 추가 금융자금을 바탕으로 수정된 회생계획안이 제출되면 관계인집회 기일을 지정해 심리·결의할 계획이다.
김동철 한전 사장, 제주 명예도민 됐다… 재생에너지 출력제한 완화 기여
제주 재생에너지 출력제한 문제 완화와 전력계통 안정에 기여한 김동철 한국전력공사 사장이 제주특별자치도 명예도민이 됐다.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29일 오후 제주도청 집무실에서 김동철 한전 사장에게 명예도민증을 수여했다. 김 사장은 취임 이후 제주 재생에너지 출력제한 문제 해결에 적극 나서며 제주 에너지 전환의 기반을 넓히는 데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제주는 태양광과 풍력 발전 비중이 높은 지역이다. 한림해상풍력은 국내 최대 규모 공공주도 주민참여형 해상풍력 모델이다. 주민 참여를 바탕으로 재생에너지 수용성을 높이고 지역 이익 공유 가능성을 보여준 사례로 평가된다.제주도와 한전 간 에너지 신사업 업무협약도 협력 기반을 넓힌 대목이다. 양 기관은 재생에너지 보급 확대와 에너지 신산업 육성을 위해 협력해 왔다.
“병원 못 오는 어르신 위해”…KMI·종로구, 방문 건강관리 시행
KMI는 종로구보건소와 함께 건강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건강돌봄 방문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방문 대상은 만성질환자, 독거노인, 고령 부부 가구 등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한 어르신들로 선정됐다.이번 활동은 보건소 담당자와 이웃건강활동가가 함께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KMI 측은 향후 사업 확대 가능성도 열어두고 있다.
'모텔 연쇄살인' 김소영처럼…동거남들 수면제 먹이고 금품 갈취 20대女 '구속 송치'
A씨가 피해자들에게 먹인 수면제 성분은 김소영 사건에서 사용된 약물과 같은 계열인 것으로 파악됐으나, 경찰은 A씨가 김소영의 범행 수법이 알려지기 전부터 피해자들을 만난 정황 등을 토대로 모방 범행 가능성은 작다고 보고 있다. 조사 결과 A씨는 결혼정보업체나 소개팅 애플리케이션(앱), 지인 소개 등으로 알게 된 피해자들에게 접근해 동거하며 관계를 쌓은 뒤 수면제를 탄 음료나 음식을 먹인 것으로 파악됐다. 피해자들과 함께 생활하며 계좌 비밀번호 등을 알아낸 A씨는 잠든 피해자들의 지문을 이용해 휴대전화 잠금을 해제했고 휴대전화 등을 이용해 돈을 본인 계좌로 이체하거나 수백만원 상당의 물품을 구입하는 등의 방법으로 금품을 갈취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대중, 기회가 넘치는 'K-교육 대전환' 구상 발표
기초학력, AI, 민주시민, 다문화교육 등 10대 책임 과제로 보장하고, 동시에 각자의 가능성과 재능을 균형 있게 키우는 5대 성장 교육을 실현할 방침이다.
'건진 금품수수 관여' 변호사, 1심서 징역 1년 6개월
아울러 증거 인멸 등을 이유로 김씨를 법정구속했다.김씨는 전씨와 공모해 2022년 9월부터 2023년 10월까지 콘텐츠 기업 콘랩컴퍼니의 청탁을 들어주고 그 대가로 총 1억 6700만 원을 받는 과정에 개입한 혐의를 받고 있다.2024년 5월 자신이 수임한 형사 사건의 다른 피고인에게 지인 변호사를 소개하고 2500만 원을 받은 혐의도 있다.재판부는 김씨의 주요 혐의를 모두 유죄로 봤다.재판부는 "콘랩컴퍼니가 전성배에게 청탁하는 과정뿐 아니라 전씨에게 전달될 돈의 액수나 수령 방법을 정하는 데도 관여했다"며 "전성배와 공모해 피고인 명의 계좌로 알선 대가를 받은 점이 인정된다"고 밝혔다.그러면서 "피고인은 권력에 기생해 각종 사익을 추구하는 건진법사 무리에 편승해 범행에 가담했다"며 "재판 과정에서도 이해하기 힘든 허위 주장을 하며 책임을 회피할 뿐 반성하는 태도를 보이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경실련 "중대시민재해 책임 증가하는데 전국 방재안전직 914명…인력 확대해야"
지자체 재난 안전을 관리하는 방재안전직 인력이 전국적으로 부족하다는 시민단체 분석 결과가 나왔다. 경실련 분석 자료에 따르면 방재안전직 현원은 2021년과 비교해 2024년 서울은 75명, 경기는 30명 늘어났지만 전남과 세종은 4년간 증원되지 않았다. 전북과 울산은 각각 1·2명씩 감소했다. 윤은주 경실련 도시개혁센터 부장은 "현재 인력 배치는 지역별 재난 위험과 행정 수요를 충분히 반영하지 못하는 수준"이라고 비판했다.경실련은 인력 이탈 문제도 해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방재안전직 의원 면직은 △2021년 48명 △2022년 38명 △2023년 50명 △2024년 67명으로 집계됐다. 경실련에 따르면 재난 안전 업무는 야근과 철야가 반복되는 고강도 업무로 사고 발생 시 처벌과 인사상 불이익에 대한 부담이 커 공무원들이 기피하는 경향이 있다.
국립공원 ‘걷기 좋은 길’ 어디…추천 탐방로 85곳
국립공원공단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걷기 좋은 탐방로 85곳을 선정했다. 북한산 순례길과 충의길, 우이령길 등 도심형 탐방로도 걷기 좋은 길에 포함됐다. 강원권에서는 오대산 국립공원 전나무숲길을 대표 탐방로로 선정했다. 설악산 국립공원 용소폭포길과 백담사자연관찰로, 치악산 국립공원 금강소나무길 등도 걷기 좋은 탐방로에 이름을 올렸다. 이 밖에 속리산 국립공원 화양동계곡길, 계룡산 국립공원 동학사길·수통골길, 태안해안 국립공원 노을길 등도 걷기 좋은 길로 선정됐다. 전북권에서는 덕유산 국립공원 칠연폭포길(3㎞)이 걷기 좋은 탐방로다. 광주·전남권에서는 무등산 단풍터널길을 걷기 좋은 길로 추천했다.
대법 "시내버스 근로자 상여금도 통상임금 해당"
아울러 차량 충전시간 등을 반영한 실근로시간을 기준으로 재산정한 수당도 요구했다.사측은 정기상여금은 통상임금에 해당하지 않고, 근로자들이 실근로시간을 잘못 계산했다고 주장했다. 오히려 이들이 과다하게 받은 수당을 반환해야 한다고 했다.1심은 실근로시간과 관련한 근로자들의 청구를 일부 인용하면서도 정기상여금이 통상임금에 해당한다고 단정할 순 없다고 봤다. 하지만 지난해 10월 2심은 2024년 말 새로 나온 대법원 전원합의체 판결 취지에 따라 상여금이 통상임금에 해당한다고 인정했다.
'고속철 분기점' 오송역, 대규모 복합개발 닻올랐다
국내 유일의 고속철도 분기역인 충북 청주 오송역 일대가 대규모 복합 공간으로 탈바꿈한다. 단순한 철도역을 넘어 상업과 업무, 문화 기능이 집약된 입체적 환승 거점으로 거듭날 전망이다.국가철도공단은 오송역 환승센터 복합개발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민간사업자를 공개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정년 앞둔 교장, 결혼한 아들 청첩장 돌렸다 ‘망신살’
청첩장에 기재된 신부 측 계좌도 존재하지 않는 계좌로 확인됐다.교직원 사이에서는 오는 8월 정년을 앞두고 있는 교장이 퇴직 전에 허위로 축의금을 챙기려 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다.
정규직 3.2% 오를 때 비정규직 1.3%…임금격차 최대
정규직의 고용보험, 건강보험, 국민연금 가입률은 94%를 웃돈 반면, 비정규직은 68~82% 수준에 머물렀다.사업장 규모별 임금 격차도 두드러졌다. 300인 이상 사업체의 시간당 임금을 100으로 볼 때 300인 미만 사업체는 57.3% 수준이었다. 성별 임금 격차도 여전했다. 정규직은 13.7%가 가입했지만 비정규직은 1.2%에 불과했다.
강원도형 미래차 육성 통했다...강원도·강원TP, 나노인텍 100억원 투자 성공
공장 증설이 필요한 시점에 맞춰 강원TP는 도가 구축 중인 미래차 배터리 시험평가센터를 활용해 전기버스 인증 등 추가 기술 지원을 이어갈 방침이다.최근에는 도 및 원주시와 연계해 약 100억원 규모의 투자를 이끌어내며 지역 대표 이모빌리티 기업으로 도약할 발판을 마련했다.장용권 강원자치도 전략산업과장은 "단순한 일회성 지원을 넘어 R&D부터 판로, 인증, 투자까지 이어지는 전주기 지원이 기업 성장의 핵심 요인으로 작용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이모빌리티 산업 생태계 강화를 위해 강원TP를 통해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허장현 강원TP 원장은 "이번 사례는 지자체와 지역 혁신기관이 협력해 기업의 기술개발과 사업화를 동시에 견인한 대표적인 성공 모델로 평가된다"며 "지역 기업이 성장할 수 있는 실질적인 산업 생태계 조성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정부 “세월호 참사 당일 대통령비서실·국가안보실 비공개 목록 28건 공개”
세월호 참사 당일 구조 활동 등과 관련된 대통령비서실과 국가안보실 등의 대통령지정기록물 목록이 공개됐다. 행정안전부 대통령기록관은 2014년 4월16일 세월호 참사 당시 구조 활동과 관련해 대통령비서실과 국가안보실 등에서 생산·접수한 대통령기록물 목록 총 28건을 청구인 측에 제공했다고 30일 밝혔다. 이 문건들은 이른바 ‘세월호 7시간 의혹’을 규명하는 데 필요한 자료로 주목받았다. 또 지정 보호 기간이 30년인 참사 당일 오후 7시 기준 상황을 담은 것으로 추정되는 사고 관련 현황 보고와 동영상도 포함됐다.
부산 집값·땅값 완만한 상승세...해·수·동 강세
최저가 주택은 사하구 감천동 소재 주택으로 공시가격이 208만원이었다.부산의 평균 개별공시지가는 지난해보다 1.99% 올랐다. 전국 평균 변동률인 2.93%보다는 낮은 수준이다. 지가 총액은 361조9052억원으로 전년 대비 2.27% 늘었다.개별공시지가가 제일 높은 곳은 부산진구 부전동 241-1번지 LG유플러스 서면1번가점으로 ㎡당 4503만원이었다. 가장 낮은 곳은 금정구 오륜동 산82번지 회동수원지 인근 임야로 ㎡당 1060원이었다.개별공시지가는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법, '서부지법 폭동' 18명에 유죄 확정... 다큐 감독은 벌금형
지난해 1월 윤석열 전 대통령 구속 당시 서부지법에 들어가 난동을 부렸던 피의자 18명에 대한 유죄가 확정됐다. 이후 이들 중 36명에 대해 피고인과 검사의 항소가 이뤄졌다. 2심은 16명에 대해 1심 판결을 유지했다. 나머지 18명에 대해서는 2~4개월가량 형량이 낮아진 징역형을 선고, 나머지 2명에 대해서는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했다.이들 중 18명이 상고했고 대법원은 이날 원심 판단에 문제가 없다고 보고 이를 기각했다.
[속보] 빗썸 측 "영업 일부정지 처분 집행정지 신청 인용"
주요 취재 분야는 여행사, OTA(온라인 여행사), 호텔, 면세점, 항공, 자동차 산업입니다. 단순한 정보 전달을 넘어 산업의 맥락과 소비자 트렌드를 관통하는 뉴스, 현장의 목소리가 담긴 생생한 리포트를 빠르게 전달하겠습니다. 주요 취재 분야는 여행사, OTA(온라인 여행사), 호텔, 면세점, 항공, 자동차 산업입니다.
서울시 3급 공무원, 서울교통공사 감사行 막혔다
서울시 3급 공무원으로 일하다 올해 3월 퇴직한 A씨가 서울교통공사 감사 자리로 옮기려다 정부의 취업 제한 결정으로 무산됐다. 퇴직 직전 5년간 맡은 업무와 서울교통공사 업무 사이에 ‘밀접한 업무 관련성’이 인정됐기 때문이다. 윤리위의 사전 심사를 거치지 않고 임의로 취업한 6건은 관할 법원에 과태료 부과를 요청했다. 통상 한 두 개 사유로 취업제한이 내려지는 점을 감안하면 이례적이다. 서울교통공사는 서울 지하철 1~8호선을 운영하는 서울시 대표 산하 공기업이다. 금융감독원 직원 2명이 쿠팡㈜ 이사로 가려 한 시도도 모두 막혔다. 감사원 일반직 고위감사공무원 출신이 가상자산거래소 업비트 운영사인 두나무㈜ 실장으로 옮기려 한 시도가 무산됐다. 금융감독원 임원 출신의 한국신용정보원장行, 농림축산식품부 고위공무원의 한국식품산업협회 전무이사행도 불승인됐다.
거리극 부터 도자 체험까지…‘취향대로’ 골라 가는 경기 5월 축제
가정의 달과 함께 찾아온 5월 황금연휴를 맞아 경기도 전역이 가족 단위 나들이객을 위한 대형 축제장으로 변신한다. 올해 지역 축제들은 단순히 보고 즐기는 행사에서 벗어나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체험형 프로그램을 대폭 늘린 것이 특징이다. 어린이부터 부모 세대까지 함께 즐길 수 있는 주요 축제를 소개한다. 연천군 전곡리 유적지에서는 다음 달 2일부터 5일까지 ‘연천 구석기 축제’가 열린다. 원시인 복장 체험과 활 사냥, 구석기 올림픽 등 활동형 프로그램도 다양하다.
지역의사제 본격화… "지역서 키워 지역에 남긴다"
선발된 학생은 국가와 지방자치단체로부터 등록금, 교재비, 주거비 등을 지원받고, 의사 면허 취득 이후 10년간 해당 지역에서 의무복무를 수행해야 한다. 단순한 인력 배치가 아닌, 지역 정착을 전제로 한 장기 인력 육성 모델이다.이번 고시에서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선발 구조다. 전체 선발 인원의 70%는 대학 소재지와 인접한 '진료권' 단위로 배분된다. 지역 인재를 우선적으로 선발해 해당 지역에 정착시키겠다는 취지다. 나머지 30%는 인접 시·도를 포함한 광역권에서 선발해 지원자 풀을 확보하도록 했다.선발 규모도 구체화됐다. 이는 지역 의료 인력 수급 불균형을 단계적으로 해소하기 위한 중장기 계획의 일환이다.지원 체계 역시 강화됐다. 기존에는 지원 항목을 세부적으로 나열하는 방식이었으나, 이번에는 '교육과정 이수에 필요한 비용' 중심으로 원칙을 재정립했다. 기존 법령에 따른 중복지원 방지 원칙을 명확히 반영한 조치다. 그 외 과목은 수련기간의 절반이 인정된다. 실제로 국내 의사 수는 지역 간 편차가 큰 상황이다. 이어 "우수한 지역 인재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지역 간 의료격차가 완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한편 정부는 향후 제도 운영 과정에서 현장 의견을 지속적으로 반영해 보완해 나갈 방침이다.
“잠 안자고 칭얼” 8개월 아들 리모컨으로 때려 숨지게한 엄마
당시 병원 진단 결과 아동은 두개골 골절 소견을 보였다. 하지만 병원 측은 아동의 겉모습과 친모의 설명이 부합한다는 이유로 당시엔 학대 신고를 하지 않았다.하지만 아동은 13일 오후 다시 의식을 잃어 병원으로 옮겨졌고, 14일 오전 끝내 숨졌다. 해당 아동에 대한 이전 학대 신고 이력은 없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양대노총 '노동절 집회'에 교통 혼잡 예상…"불법행위 엄정 대응"
노동절인 5월 1일 서울 도심에서 대규모 집회가 예고되면서 극심한 교통 혼잡이 빚어질 전망이다. 경찰은 최소한의 경력을 배치하되 불법 행위에 대해선 엄정 대응한다는 방침이다.서울경찰청은 5월 1일 노동절을 맞아 민주노총과 한국노총이 각각 수만 명 규모의 집회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모텔살인’ 판박이 수법…남성 4명 수면제 먹여 금품 갈취 20대女 송치
이후 경찰은 서울에서 또 다른 남성 3명이 피의자로부터 유사한 피해를 당했다는 고소장이 접수된 것을 확인하고 검거했다. 앞선 30대 남성의 소변 검사 결과 벤조다이아제핀 계열로 추정되는 수면제 성분이 나왔다.
현재 고2 대입 때 수시 80.8%…서울대·연세대 정시 대폭 축소
현재 고등학교 2학년이 치르는 2028학년도 대학 입시에서는 전체 모집 인원의 80% 이상을 수시 전형으로 선발해 수시 모집 비중이 전년에 이어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특히 서울대와 연세대는 정시 모집 선발 인원을 큰 폭으로 줄인다. 2028학년도 대입 모집 인원은 34만8789명으로 2027학년도(34만5717명)보다 3072명 늘어난다. 수시 모집 인원은 전년보다 4312명(0.5%포인트) 증가하고, 정시 모집 인원은 1240명(0.5%포인트) 줄어든다. 수시 모집에서는 학생부 위주 전형으로 전체의 86%를 선발하고, 정시는 수능 위주 전형으로 92.4%를 뽑는다. 수시·정시 모집 비중은 지역별로 차이를 보였다. 특히 수도권 상위권 대학에서 정시 축소 흐름이 두드러졌다. 사회통합전형 모집 인원은 소폭 확대됐다.
빗썸 ‘6개월 영업 일부정지’ 피했다…법원 “회복 어려운 손해 예방”
서울행정법원 행정2부(부장판사 공현진)는 30일 “금융정보분석원장이 빗썸에 대하여 한 영업 일부정지 6개월의 처분에 대한 집행정지 신청에 관하여 선고일로부터 30일이 되는 날까지 효력정지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조만간 상장법인 및 전문투자자등록법인의 가상자산 거래시장 참여가 허용될 예정인데, 영업 일부 정지 처분의 효력이 계속되고 있다면 이러한 신규 고객 유치에 부정적 영향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서울행정법원 행정2부(부장판사 공현진)는 30일 “금융정보분석원장이 빗썸에 대하여 한 영업 일부정지 6개월의 처분에 대한 집행정지 신청에 관하여 선고일로부터 30일이 되는 날까지 효력정지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의왕아파트 화재, 부부 사망·6명 부상…“방화 의심” 조사
이 불로 14층 거주자인 A(60대)씨가 추락해 숨졌다. 해당 아파트는 화재 당시 경보 등 모든 소방시설이 정상 작동한 것으로 확인됐다. 다만 불이 난 14층은 현행법상 스프링클러 설치 대상이 아니라 스프링클러가 없던 것으로 파악됐다.
사교육 문제 뿌리 뽑는다…국교위, ‘사교육 특위’ 출범
차정인 국가교육위원장이 9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가교육위원회 제67차 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영화관서 무서운 장면 나올 때마다 소리 지르는 친구, 민폐인가요?" [어떻게 생각하세요]
영화관에서 공포 영화를 보며 무서운 장면이 나올 때마다 비명을 지르는 관객의 태도를 두고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다.지난 28일 JTBC '사건반장'에는 최근 영화관에서 친구들과 함께 공포 영화를 관람했다는 20대 여성 A씨의 사연이 소개됐다.A씨는 "영화 시작 직후 귀신이 등장하는 장면이 나오자 옆자리에 있던 친구가 크게 비명을 질렀다"며 "처음에는 놀라서 그럴 수 있다고 넘겼지만 이후 무서운 장면이 나올 때마다 한 번도 빠짐없이 소리를 내지르더라"고 토로했다.이어 "다른 관객들도 쳐다보고 눈치가 보였지만, 상영 중이라 따로 말은 못 하다가 영화가 끝난 뒤 친구에게 '사람들이 다 쳐다보는데 왜 그렇게 소리를 지르냐'고 조심스럽게 말을 꺼냈다"고 했다.그러자 친구는 "소리 지르는 맛에 공포영화를 본다.무서운 걸 어떻게 참느냐"며 대수롭지 않다는 반응을 보였다고 한다.A씨는 "친구는 '늘 이래왔다'면서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데, 제가 예민한 건지 아니면 친구가 과한 건지 혼란스럽다"고 했다.해당 사연을 접한 패널들의 반응은 엇갈렸다.최형진 평론가는 "저도 유사한 경험이 있다"며 "예전에 친구와 코믹 영화를 보러 갔는데, 친구는 안 웃긴 부분에서도 혼자 박장대소를 하더라.
법원, 홈플러스 회생안 기간 7월3일까지 재연장…‘익스프레스’ 매각 기다린다
법원이 1년 넘게 기업회생 절차를 밟고 있는 홈플러스에 대한 회생계획안 가결 기간을 오는 7월3일까지 2개월 추가 연장했다. 서울회생법원 4부(재판장 정준영 법원장)는 다음달 4일까지였던 홈플러스의 회생계획안 가결 기간을 2개월 연장하기로 30일 결정했다.
[속보] 종합특검 "검찰총장 대행·감찰부장 '수사 방해' 징계 요청"
30일 오후 종합특검은 언론 공지를 통해 "12·3 비상계엄에 관한 수사 진행 중 대검에 관련 자료 제출 등 수사 협조를 요청했으나 거부당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종합특검은 "이는 종합특검법 규정에 반하는 것이자 수사를 심각하게 방해하는 행위"라고 규정했다. 종합특검은 "향후에도 유사한 사례 발생 시 예외 없이 엄정하게 대응할 방침"이라며 "앞으로도 투명하고 공정한 수사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금감원 전 직원들→쿠팡 임원 ‘취업 제한’···김석우 전 차관→저축은행 사외이사 ‘승인’
금융감독원을 퇴직한 직원들이 쿠팡 임원으로 취업하려다 업무 관련성이 있다는 이유로 취업 제한 결정을 받았다. 김석우 전 법무부 차관의 ㈜오케이저축은행 사외이사 취업은 승인됐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는 퇴직공직자의 취업심사 요청 77건을 심사한 결과 12건의 취업 제한, 14건의 취업 불승인 결정을 내렸다고 30일 밝혔다. 지난해 12월 퇴직한 금감원 임원도 한국신용정보원장으로 취업하려 했으나 승인받지 못했다.
고유가 속 알뜰 관광상품 '남도한바퀴' 봄 여행코스 인기몰이
'남도한바퀴' 봄 여행코스 인기 배경으로는 무엇보다 고유가 장기화 속에 최소 1만2900원이라는 가성비 넘치는 가격으로 전남 대표 관광지와 축제 등을 한꺼번에 즐길 수 있다는 점이 꼽힌다.오미경 전남도 관광과장은 "고유가 시대에 유류비 걱정 없이 전남 최고의 여행지와 축제를 마음껏 즐길 수 있다는 점이 '남도한바퀴'의 인기 비결"이라고 강조했다.실제 이번 봄 코스는 아름다운 봄꽃과 정원, 수려한 섬과 바다, 남도 미식 등을 만끽할 수 있는 23개 테마코스로 오는 5월까지 운행 예정인데, △섬진강 벚꽃 흩날리는 곡성·구례 봄꽃여행 △꽃과 예술, 숲길이 어우러진 신안·함평 슬로우여행 △봄꽃과 다도해 오션뷰가 일품인 고흥 쑥섬·금당8경 여행 △선암사와 오동도·향일암으로 이어지는 여수·순천여행 △초록에 잠기는 담양·장성 숲캉스여행 △레트로 감성 가득한 목포·무안 시간여행 등 여행객들의 발길을 끌기에 충분하다는 평가다.게다가 코스마다 문화관광해설사의 알찬 해설까지 곁들여져 이용객의 만족도가 높다.전남도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특별 코스 3개를 추가 운영해 인기몰이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3개 특별 코스는 함평나비축제(5월 1~4일), 프레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5월 2~3일) 연계 코스와 쿠킹클래스 체험 등이 포함된 장성미식산업진흥원 특별 코스(5월 말)로, 가족 단위 관광객을 집중 유치할 계획이다.아울러 계절마다 더욱 알차고 즐거운 여행코스를 운영해 이용객 만족도를 높일 방침이다.한편 '남도한바퀴' 봄 여행코스와 5월 특별 코스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전용 누리집이나 콜센터에서 안내받고 예매할 수 있다.
"그 정도로 슬픈건가요?"…반려견 죽음에 퇴사 통보 '갑론을박'
사유는 '펫로스 증후군'이었으며, 이를 두고 네티즌 사이에서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다.지난 28일 자영업자 커뮤니티인 "아프니까 사장이다"에는 "강아지가 죽어서 퇴사하는 거 이해되세요? "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작성자 A씨는 "첫 출근한 직원이 퇴근 직전 홈캠을 확인하더니 울먹이며 놀라더라. 그날 밤 B씨는 울면서 전화해 "강아지의 마지막을 지켜주고 싶다"고 호소했고, A씨는 이를 허락했다.이후 A씨가 다시 연락했을 때 B씨는 "병원에서도 치료가 안 된다고 한다. 이에 A씨는 일주일 정도 시간을 줄 테니 "출근하지 말고 강아지부터 챙기라"며 배려했다.다섯째 날, B씨는 "반려견이 세상을 떠났다. 배려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연락을 해왔다. 너무 죄송하다"며 퇴사를 통보했다.A씨는 "(반려견을 잃으면) 실제로 일을 하기 힘들 정도냐.
"법원 난입은 '표현' 아니다"…서부지법 난동 18명 유죄 확정
/ 작년 1월 윤석열 전 대통령 구속영장 발부 직후 서울서부지법에 난입해 난동을 부린 이들에게 대법원이 유죄를 최종 확정했다. 일부 참가자들은 법원 건물 내부로 들어가 법관 집무실이 있는 7층까지 올라갔다. 이날 대법원 판단 대상은 1심 선고(49명) 이후 항소·상고를 포기하거나 취하한 인원을 제외한 18명이다. 정씨 측은 판결에 반발하며 헌법재판소에 재판소원 청구를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경찰 “노동절 집회 최소 경력 배치…불법엔 엄정 대응”
서울경찰청은 30일 오후 공지를 통해 “그간 추진해 온 ‘집회시위 리(Re)-디자인’ 계획에 따라 주최 측의 자율적인 질서유지를 바탕으로 필요 최소한의 기동대 경력을 배치해 왔다”며 “이번 노동절 집회도 질서 유지와 교통 관리 지원 등을 위한 최소한의 기동대 경력을 배치할 예정으로, 불법에 대해선 엄정 대응할 방침”이라고 밝혔다.서울 경찰은 교통 혼잡으로 인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집회 장소에 가변차로 운영 등 교통 관리를 위해 교통경찰 200여 명을 배치해 교통 소통 관리에 나선다.우선 1일 오후 1시부터 종로와 을지로, 율곡로 등 도심 곳곳에서 민주노총 산하 여러 단체의 사전집회가 열린다.오후 3시부터는 민주노총이 도심권 세종대로(세종 교차로에서 시청교차로) 구간에서 집회를 열고 오후 4시부터 종로와 남대문로를 이용해 한국은행 교차로와 소공로를 경유, 시청교차로까지 행진한다.
의료혁신위, 시민패널 첫 공론화 의제로 ‘지역·필수의료 소생’ 선정
정부가 의료체계 혁신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구성한 의료혁신위원회가 시민 패널이 참여하는 첫 공론화 의제로 ‘지역·필수의료 소생’을 선정했다. 정부는 3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제5차 의료혁신위 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시민 패널 공론화 의제를 확정했다. 기존 의료개혁특별위원회와 비교해 국민 참여를 확대하고, 시민 패널 공론화를 통해 개혁 의제를 도출하겠다는 목표를 밝혔다. 의료혁신위는 다음 달 11일 시민 패널 운영위원회를 열어 구체적인 운영 방안을 마련하고, 다음 달 중 300명 규모의 시민 패널을 모집·구성할 계획이다. 다음 달 7일에는 관련 정책토론회도 개최한다.
14대 1 경쟁률 뚫은 청년들…‘꿈의 마을’에 체크인 [그 마을엔 청년이 산다]
2026 청년마을 발대식에 참석한 청년들이 친목 도모 프로그램에서 환호하고 있다. 2026 청년마을 발대식에서 청년들이 ‘청춘의 꿈, 마을에 체크인’ 슬로건을 들어 올리고 있다. 14대 1의 경쟁률을 뚫은 청년 인재들이 “청춘의 꿈 마을에 체크인”이라는 슬로건을 들어올렸다. 2026 청년마을 발대식에 참석한 청년들이 그룹별로 모여 컨설팅과, 투자 특강 등 역량 강화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진명기 행정안전부 자치혁신실장이 청년마을 청년들과 둘러앉아 고충을 나누고 있다. 지난해에 청년마을에 선정됐던 ‘선배’ 청년마을 대표들이 노하우를 공유하고 있다. 올해 새롭게 청년마을에 선정된 10개 지역 대표들이 자기 소개와 지역자랑을 하고 있다. 14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새롭게 선정된 2026 청년마을 대표들이 진명기 행안부 자치혁신실장과 푯말을 들어 보이고 있다. 2026 청년마을 발대식 행사를 진행한 염성욱 행정안전부 자치혁신실 사회연대경제지원과장과 김정헌 유디임팩트 대표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이들은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가공식품 개발과 지역 대표 상표(로컬 브랜딩)를 만드는 일을 추진한다.경북 봉화팀은 전국에서 정원을 배우고 즐기러 찾아오는 정원마을 조성을 목표로 세웠다.
SKY 정시 관문 더 좁아진다…서울·연세대, 정시로 34%만 선발
현재 고등학교 2학년생이 시험을 보는 2028학년도 대학 입시에서 서울대와 연세대가 정시모집 선발인원을 대폭 줄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등 SKY 대학 전체로 보면 정시 선발 인원은 5105명에서 4529명으로 11.3% 감소했다. 3개 대학의 정시 선발 인원은 36.3%다.주요 대학의 수시 선발인원이 급증하면서 최상위권 학생들의 경우 학교 내신이 매우 중요해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2028학년도 대입은 현 고등학교 2학년생이 대상으로, 이들은 고교학점제와 내신 5등급제의 첫 적용 대상이기도 하다.최상위권 대학에서는 '정시=수능'이라는 공식도 달라졌다. 2028학년도 대입 모집인원은 34만8789명으로, 2027학년도보다 3072명 증가한다.
[속보]종합특검 “검찰총장 대행이 수사 방해…법무장관에 징계 요청”
3대(내란·김건희·순직해병) 특검의 잔여 사건을 수사하는 권창영 2차 종합특검이 30일 구자현 검찰총장 직무대행과 김성동 대검 감찰부장이 수사를 방해했다며 정성호 법무부 장관에게 징계를 요청했다. 종합특검은 “종합특검의 수사를 심각하게 방해하는 행위”라며 “법률에 따라 법무부 장관에게 수사 방해 행위자인 검찰총장 직무대행과 대검 감찰부장에 대한 징계 절차 개시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2차 종합특검법에 따르면 종합특검은 직무 수행에 필요한 경우 대검,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경찰청 등 관계기관의 장 등에게 사건 수사기록과 증거 제출 등 수사 협조를 요청할 수 있다. 이에 따르지 않을 경우 종합특검은 징계 절차를 개시할 것을 요청할 수 있다”고 규정했다.
“호텔 리뷰 쓰면 돈 드려요” 거액 가짜 숙박권 팔아 1억대 가로챈 일당 필리핀서 검거
‘호텔 리뷰 이벤트’를 진행하는 것처럼 피해자들을 속여 1억원이 넘는 돈을 가로챈 보이스피싱 조직이 필리핀 현지에서 검거됐다. A씨 등은 지난해 6월부터 필리핀 클락 현지에 사무실을 차리고 ‘후기를 쓰면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포인트를 주겠다’며 호텔 숙박 경험이 있는 피해자들을 유인했다. 이후 ‘더 큰 미션을 성공하면 더 큰 보상을 얻을 수 있다’고 속여 가짜 숙박권·여행 상품을 구입하게 해 피해자 3명으로부터 약 1억3000만원을 가로챘다.
법원, 빗썸 '영업정지 6개월' 제동…"본안 전까지 효력 정지"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에 대한 금융당국의 영업 일부정지 제재에 법원이 제동을 걸었다. 영업 일부정지는 신규 고객의 외부 가상자산 입출고를 제한하는 조치다.재판부는 집행정지 요건인 '회복하기 어려운 손해'가 인정된다고 판단했다. 재판부는 제재의 위법 여부는 본안 심리를 통해 판단해야 한다고 봤다.아울러 제재 효력을 정지하더라도 공공복리에 중대한 영향을 미친다고 보기 어렵다고 판단했다. 다만 제재의 적법성 여부는 향후 본안 소송에서 다시 판단될 예정이다
돌봄노조 전북지부 "도, 원청교섭 거부…단체 교섭 나서야"
전국돌봄서비스노동조합 전북지부는 30일 전북도청 앞에서 회견을 열고 "돌봄 노동자의 처우 개선을 위해 전북자치도가 교섭에 나서라"고 촉구했다.
김건희 '통일교 국민의힘 집단가입' 사건 8월 14일 첫 공판
통일교 교인들의 국민의힘 집단 당원 가입 의혹으로 기소된 김건희 여사의 첫 정식 재판이 오는 8월 14일 열린다.
"중증소아 재가치료 지원 늘린다" 필수의료기기 6종으로 늘어
인공호흡기나 산소치료가 필요한 선천성 심장질환 환아 등 약 1700명이 주요 대상이다. 기기 기준금액은 140만원이며, 건강보험이 90%를 지원해 환자 부담은 약 14만원 수준으로 낮아진다. 센서 역시 연간 최대 20만원에서 2만원 수준으로 경감된다.기도흡인기는 가래를 스스로 배출하기 어려운 환아에게 필요한 장비다. 기관절개 환자나 인공호흡기 사용 환자 등 약 2400명이 대상이며, 기준금액 23만원 중 90%가 지원돼 실제 부담은 약 2만3000원 수준이다.경장영양주입펌프는 위루관을 통해 영양을 공급받는 환아에게 필수적인 장비다. 일정한 속도로 영양을 주입해 합병증을 줄이는 역할을 한다.
구리시, 시립미술관 건립·교육 활성화 업무 협약
경기 구리시는 30일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삼육대 등과 잇따라 '시립미술관 건립 추진 및 문화예술 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울산경찰, 노동절 도심 집회·행진 대비 특별 교통관리
경찰은 행진 구간을 포함한 16개 주요 교차로에 교통경찰관 등 88명을 배치해 단계별 교통 통제를 한다.
충남 당진서 산불 2건 잇따라…헬기 투입해 진화
이날 오후 1시 6분께 당진시 송악읍 오곡리 한 야산에서 불이 나 산림 당국은 진화 헬기 2대, 진화차량 13대, 인력 31명을 투입해 23분 만에 진화했다. 이어 오후 1시 11분께에는 당진시 석문면 통정리 한 야산 정상 부근에서 불이 나 당국이 진화 헬기 6대, 진화 차량 14대, 인력 42명을 동원해 1시간여만에 진화 작업을 완료했다. 이날 오후 1시 6분께 당진시 송악읍 오곡리 한 야산에서 불이 나 산림 당국은 진화 헬기 2대, 진화차량 13대, 인력 31명을 투입해 23분 만에 진화했다.
검찰인권존중미래위원회, ‘쌍방울 대북송금’ 등 조작 기소 의혹 사건 조사 가능
법무부에 따르면 법무부는 전날 검찰인권존중미래위원회 규정(훈령) 제정안을 행정예고했다. 위원회는 검찰의 인권침해 사례를 조사하고 후속 조치를 권고할 수 있는 독립 기구로, 전날 정성호 법무부 장관이 설치를 지시했다. 규정 제정안에 따르면 위원회는 국회의 ‘윤석열 정권 정치검찰 조작기소 의혹 사건 진상규명 국정조사 요구서’에 기재된 사건 중에 위원회 의결을 통해 조사 대상을 결정한다. 위원회는 또 검찰권 행사 과정에서 인권침해 또는 권한남용 의혹이 제기된 사건이나 국민이 제안한 사건도 위원회 의결을 통해 조사 대상으로 선정할 수 있다. 위원회는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재발 방지를 위한 후속 조치 등을 법무부 장관에게 권고하는 역할을 맡는다.
[속보] 내란특검, 尹 '체포방해' 항소심 무죄 부분 상고
30일 내란 특검팀(특별검사 조은석)은 윤 전 대통령의 체포영장 집행방해 등 사건 항소심 판결과 관련해 무죄로 판단된 부분에 대해 상고했다고 밝혔다. 내란 특별검사팀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의 체포를 방해한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윤석열 전 대통령에게 징역 7년을 선고한 항소심 판결에 불복해 상고했다. 다만 사후부서(나중에 서명함) 관련 허위 작성 공문서 행사 등 일부 혐의에 대해서는 무죄 판단을 유지했다.
‘보는 정원’ 넘어 ‘즐기는 정원’으로···서울국제정원박람회 내일 개막
서울숲을 중심으로 성수·한강·광진까지 이어지는 167개 정원과 한층 다양해진 즐길거리를 선보인다. 총 규모는 정원 167개, 9만㎡에 달한다. 시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보는 정원’을 넘어 ‘즐기는 정원’으로 확장했다”고 말했다. 대표적인 정원 프로그램인 ‘정원 도슨트 투어’도 다양해졌다. 서울숲 내부 정원을 둘러보는 기본 코스에 더해 서울숲과 성수동을 연계하는 투어 프로그램, 작가에게 직접 해설을 듣는 프로그램, 교통약자를 위한 동행 프로그램 등을 한국어와 영어로 진행한다. 미션을 해결하며 정원 곳곳을 탐험하는 방식이다.
[단독]“자는데 왜 깨워” 고시원 찾아온 동생에 흉기 휘두른 30대 체포
동생은 병원에서 치료받았고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경찰에 따르면 사건 당시 형은 음주 상태였다.
[속보] 제주항공 참사 유해, 매뉴얼 부재·규정 위반에 방치…정부, 12명 문책 요구
국무조정실은 12·29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희생자들의 유해를 부실하게 수습하고 장기간 방치한 책임을 물어 공직자 12명에 대한 문책을 요구하기로 했다.30일 국무조정실 정부합동 공직복무점검단은 지난달 23일부터 약 한 달간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항철위)와 국토교통부, 경찰, 소방, 군 등 유관 기관을 상대로 벌인 점검 결과를 발표했다.점검단은 항공기 사고 수색 및 수습 방식에 대한 구체적인 지침이 없는 상황에서 소방과 경찰의 미흡한 현장 지휘·감독으로 초기 수색과 수습이 불완전하게 이루어졌다고 지적했다.조사 결과, 참사 직후 수색 현장에는 경험이 부족한 인력이 다수 투입되는 등 부실 수색 정황이 포착됐다.이에 따라 점검단은 업무를 부적절하게 처리한 공무원 12명에 대한 조사 내용을 소관 부처에 통보하고 문책을 요구했다.
종합특검, 검찰총장 대행 징계 요청…"자료협조 거부·수사방해"
3대 특검 이후 남은 의혹들을 수사하는 권창영 2차 종합특별검사팀이 공개적으로 구자현 검찰총장 직무대행의 징계를 요청했다.
4·3 영화 '내 이름은', 베를린 이어 우디네 극동영화제 경쟁부문 초청
제주4·3을 다룬 장편영화 '내 이름은'이 해외 영화제와 국내 극장가에서 동시에 주목받고 있다. '내 이름은'은 제주4·3을 소재로 한 장편영화다. 상영 후 객석에서는 긴 박수와 환호가 이어졌다고 재단은 전했다.영화제 측은 '내 이름은'을 "안정된 완성도를 유지하는 수작"으로 평가했다. 사브리나 바라체티 우디네 극동영화제 집행위원장은 "실제 사건을 바탕으로 한 균형 잡힌 서사가 전 세계 관객의 공감을 이끌어낼 수 있는 작품"이라고 밝혔다. 정지영 감독은 관객과 영화제 측의 반응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국내에서도 관람 열기가 이어지고 있다. '내 이름은'은 전국 극장에서 상영되며 단체 관람과 릴레이 상영으로 확산됐다. 영화는 제주4·3의 상처와 가족의 기억을 세대를 잇는 이야기로 풀어내며 관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전하고 있다. '430인 릴레이 상영회'도 눈길을 끈다. 릴레이 상영은 특정 세대나 분야에 머물지 않고 정치권, 종교계, 문화예술계, 시민사회로 넓어지고 있다.관객 반응도 수치로 확인되고 있다. 재단에 따르면 '내 이름은'은 개봉 2주 차에 16만 관객을 돌파했다.
[단독]김건희 주가조작 유죄, ‘가습기 판례’ 덕에 가능했다
알선에 관한 직무내용이 구체적으로 특정될 필요는 없고, 묵시적인 청탁 의사가 존재했다는 것을 아는 것만으로도 유죄를 인정하기 충분하다는 해당 판례를 따른 것이다.
집에서 간편하게 입양 신청·진행 확인···‘온라인 입양신청시스템’ 개통
앞으로 입양을 신청하려는 예비 양부모는 관련 기관을 직접 방문하거나 등기우편으로 서류를 보내지 않아도 온라인으로 신청 접수와 서류 제출, 진행 상황 확인 등을 할 수 있게 된다. 입양 신청자 편의를 높이고, 신청 이후 절차 진행도 보다 체계적이고 투명하게 관리하겠다는 취지다. 이번 온라인 시스템 개통으로 예비 양부모는 입양신청 접수, 신청 구비서류 제출, 단계별 진행 상황 확인 등을 집에서 처리할 수 있게 됐다. 신청 완료 이후에는 예비 양부모 교육, 가정환경조사, 자격심의, 결연심의 등 주요 절차별 진행 현황도 온라인 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아파트 지하주차장서 차량 화재…'인천형 소방로봇' 첫 투입
인천 청라국제도시 전기차 화재를 계기로 도입된 '인천형 소방 로봇'이 처음으로 현장에 투입됐다.
홈플러스, 회생계획안 가결 시한 2달 연장...7월 3일까지
법원은 이미 지난 3월 4일 시한을 한 차례 다음달 4일까지로 연장한 바 있다. 이 계획안의 가결 기한은 원칙적으로 회생절차 개시 결정일로부터 1년 후인 지난 3월 4일이었으나, 법원은 홈플러스 슈퍼마켓 부문 매각 상황을 확인할 필요가 있다는 등 이유로 1차 연장을 허가했다.
광주광역시, 자동차·인공지능·에너지 유망 기업 11개사와 1605억원 투자 유치 협약
㈜무진기연은 국내 원자력 산업의 핵심 공급망이자 국내외 원전 프로젝트의 큰 축을 담당하는 전문 제조 기업으로, 이번 협약 중 최대 규모인 520억원을 투자해 원전 설비 및 전기장비 제조 시설을 구축한다. ㈜나전은 광주를 기반으로 성장한 중견 자동차 부품 기업으로, 평동산단 내 신규 공장을 매입하고 설비를 확충한다. 광주과학기술원(GIST) 교원 창업 기업인 ㈜리셀은 태양전지 연구 개발 및 제조 기업으로, 첨단 에너지 소재 기술의 상용화를 통해 광주를 차세대 에너지 기술의 생산기지로 만드는 데 일조할 계획이다.
“장난감이라더니 묘목이었다”…중국산 사과묘목 63만 주 밀수 일당 적발
이에 묘목 수요가 급증하는 봄철을 앞두고 이번 기획수사에 착수했다.수사 결과, 피의자들은 과수묘목 생산업자, 수입업자, 중개인, 물류업자 등으로 역할을 나눠 조직적으로 범행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들은 검역과 세관의 감시를 피하기 위해 수입이 금지된 묘목을 완구나 인테리어 용품 등으로 허위 신고해 여러 차례 불법 반입한 것으로 드러났다. 또 물품 대금을 다수 계좌로 나눠 송금하거나 현금으로 거래하는 등 자금 추적을 피하기 위한 수법도 사용한 것으로 확인됐다.특히 사과묘목은 치명적인 식물전염병인 과수화상병의 주요 기주식물이다. 과수화상병은 한 번 발생하면 해당 과수원을 폐원해야 할 정도로 피해가 커 국가적 재난 수준의 피해를 초래할 수 있다.
제주4·3 기억, AI 콘텐츠로 확장한다… 콘텐츠진흥원·4·3평화재단 맞손
제주4·3의 기억과 제주 고유의 역사·문화 자산을 인공지능(AI) 기반 콘텐츠로 확장하는 협력 사업이 추진된다. 제주4·3은 한국 현대사의 비극이자 평화와 인권, 화해와 상생의 가치를 함께 품은 역사다. 4·3과 같은 역사적 아픔을 다룰 때는 자극적 재현보다 기록의 정확성, 피해자와 유족에 대한 존중, 역사적 맥락 설명이 함께 담겨야 한다.
"쫓겨나도 다시 온다"…끊이지 않는 중국발 밀입국에 단속 강화
목적지는 인천, 제주, 태안 등이다.주목할 점은 재입국 시도 비율이 높다는 것이다. 해역별 특성을 반영한 지방청별 맞춤형 대책도 병행한다.또한 대외 협력도 확대한다.
최태원 회장 조카 이승환 "마이바흐 타고 출근? 사실은…" 해명
카드 수수료 등 운영 비용을 회사가 전액 부담하는 구조다. 여러 차례 사업 실패를 겪은 끝에 현재의 플랫폼을 안착시킨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이 대표는 최근 자산 0원에서 시작해 자금력을 겨루는 서바이벌 예능 '금수저 전쟁'에 출연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김예랑
“女대학원생이 학부 남친에 시험지 유출”…그 사립대 ‘커닝 스캔들’ 징계 착수
복수의 학생 제보에 따르면 해당 학생이 평소 시험 문제를 미리 아는 듯한 발언을 했다는 이야기가 학과 내에서 돌았고, 일부 학생들 사이에서는 1학기 때부터 유사한 의심이 제기됐던 것으로 전해졌다.학교 측은 지난 2월 보도 직후 조사를 시작했다.학교 관계자는 “대학본부와 인권센터가 함께 진위를 확인해 왔다”며 “조사 결과를 토대로 관련 절차를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광주소식] 동부교육지원청, 의류·가방 500여점 기부
한살림 협동조합은 기부품 판매 수익금을 전액 파키스탄 알카이르 학교 등 해외 취약 계층 학생들의 교육 환경 개선과 급식 지원에 활용할 예정이다. 광주동부교육지원청은 '옷되살림 운동'을 통해 모은 의류와 가방 등 500여점을 한살림 광주소비자생활협동조합에 기부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명숙 동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직원들의 자발적인 기증이 소외된 해외 학생에게 희망을 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삼다수 사면 제주여행 기회… 탐나는전·5성급 호텔 한 달 살기 쏜다
제주삼다수가 여행 성수기를 맞아 구매 고객에게 제주 여행지원금과 5성급 호텔 한 달 살기 기회를 제공하는 대규모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삼다수 소비를 제주 방문과 지역 내 소비로 연결해 관광 활성화와 지역경제 선순환 효과를 함께 도모하는 캠페인이다.제주삼다수는 5월과 7월 두 차례에 걸쳐 '삼다수 제주여행 페스티벌'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소비자는 제주삼다수 병뚜껑이나 홍보물에 있는 QR코드를 통해서도 프로모션 페이지에 접속할 수 있다. 제주삼다수는 제주 여행 수요와 지역 소비로 이어질 수 있도록 탐나는전과 숙박형 경품을 함께 구성했다. 탐나는전은 제주 지역화폐다.
성장하는 미란다, 강화된 여성연대 … 20년 만의 ‘악마프라다2’ [플랫]
미국 뉴욕 맨해튼의 고전적인 스카이라인을 비추는 샷 위로 힘찬 걸음을 재촉하는 음악이 흐른다. 20년 만의 속편으로 돌아온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2>(데이빗 프랭클 감독)는 첫 장면부터 향수를 자극한다. 영화는 우리의 기억 속 사회초년생 앤디와 <런웨이> 편집장 미란다(메릴 스트리프)도 별 수 없이 20년의 세월을 비켜갈 수 없었음을 보여준다. 앤디는 꿈꾸던 대로 인정받는 탐사보도 저널리스트가 됐고, 미란다도 편집장의 자리를 지키고 있다. 상을 받으러 시상식에 참석한 앤디와 팀원들은 집단 해고를 문자로 통보받는다. <런웨이>는 자신들이 긍정적으로 소개한 기업에서 노동 착취 문제가 불거지자 이를 알고도 묵인한 게 아니냐는 비난을 받는다. 전편이 앤디의 성장담이었다면, 이번에 변화하는 건 미란다 쪽이다. 1편의 미란다는 능력이 뛰어나나 성질 고약하고 인간미 없는 상사였다. 2편의 미란다도 그러하다. 대외적으로 미란다는 아직도 우아하고 고압적인 편집장, ‘미란다 프리슬리’다. 다만 그를 바라보는 앤디의 품이 넓어졌다. 극은 앤디가 미란다의 진정한 신뢰를 얻는 과정을 천천히 보여준다. 앞서 20세기 스튜디오는 중국계 미국인 배우 헬렌 J 셴이 맡은 새 캐릭터 ‘진차오(Jin Chao)’가 앤디와 처음 만나는 장면을 짧게 공개했다.
'빗썸 영업 일부정지' 일단 제동…법원 "회복 어려운 손해 예방"(종합)
본안 선고일 30일까지 집행정지…"고객유치 제한·평판하락 등 피해 고려" 금융당국이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에 내린 영업 일부정지 제재 처분에 대해 법원이 제동을 걸었다. 30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행정법원 행정2부(공현진 부장판사)는 빗썸이 금융정보분석원(FIU)이 부과한 영업 일부정지 6개월 처분을 멈춰달라며 낸 집행정지 신청을 이날 받아들였다. 영업 일부정지는 신규 고객 외부 가상자산 이전(입출고) 업무를 정지하는 조치다. 법원의 결정에 따라 빗썸의 영업 일부정지 제재는 본안 판결 선고일로부터 30일이 되는 날까지 효력이 정지된다.
‘서부지법 난동’ 기록한 다큐 감독 벌금형 확정…“기자와 예술인 차별, 재판소원 청구할 것”
대법원은 이날 정윤석 감독을 포함해 서울서부지법 1·19 난동에 가담한 혐의로 기소된 18명에 대해 유죄를 선고한 원심을 모두 확정했다. 지난해 1월 서울서부지법에서 벌어진 폭력 사태를 기록하려 했던 정윤석 다큐멘터리 감독에게 대법원이 벌금형을 확정했다. 정 감독 측은 난동 가담자들에게서 떨어져 현장을 기록하기 위한 작업이었다고 주장했으나, 법원은 받아들이지 않았다. 정 감독은 헌법재판소에 재판소원을 청구할 계획이다. 대법원 3부(주심 오석준 대법관)는 30일 건조물침입 등 혐의로 기소된 정 감독에게 벌금 200만원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대법원은 “원심 판단에 논리와 경험의 법칙을 위반해 자유심증주의의 한계를 벗어나거나 법리를 오해한 잘못이 없다”며 정 감독 측의 상고를 기각했다. 정 감독 외에 재판에 넘겨진 사태 가담자 17명에 대해 징역형과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한 원심도 확정했다. 정 감독 측은 줄곧 “현장을 기록하려는 목적이었다”라며 무죄를 주장했다.
공적 재평가 요구되는 초대국무령 이상룡 선생···복원 앞둔 생가 임청각 가보니[현장]
철로는 지난 80여 년간 고택 앞을 가로질러 있었다. 임청각은 1941년 중앙선 철로가 개설되면서 일부가 훼손됐다. 당시 일제가 이 선생의 집안을 ‘불령선인’이라 규정하고, 99칸 고택 중 행랑채와 부속채 등 50여 칸을 헐어 철로를 냈다는 이야기도 전해진다. 철로가 걷힌 자리에는 산책로와 주차장 등 관람객 편의 시설이 들어섰다. 고택 인근 철로 54m 구간은 원형 그대로 남겼다. 임청각 복원 사업에 참여한 한 인부는 “임청각 복원을 단순한 공사로 생각하는 사람은 없다”며 “작은 일 하나에도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며 임하고 있다”고 말했다. 임청각 복원은 문재인 대통령이 2017년 광복절 경축사에서 언급하면서 시작됐다. 고성 이씨 종손으로 태어난 석주 선생은 경술국치 이후인 1911년 독립운동을 위해 임청각 등 재산을 처분하고 가족 50여 명과 함께 만주로 망명했다. 신흥무관학교를 세워 무장 독립 투쟁의 토대를 마련한 석주 선생은 1925년 임시정부 2차 개헌 때 초대 국무령을 맡았다. 최근에는 석주 선생의 서훈(독립장·3등급)을 두고 공적이 충분히 반영되지 못했다는 지적도 나온다.
장관호, 학부모 체감 높은 2대 핵심 공약 발표
교육청이 져야 할 책임이 학교와 교사, 학부모에게 전가되고 있다"면서 "이제는 책임을 회피하는 교육이 아니라 교육청이 중심이 돼 책임지는 시스템으로 전환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그러면서 △통합돌봄플랫폼 및 무상 방과후학교 체계 구축 △현장체험학습 교육청 책임제 도입 등 두 가지를 제안했다.장 예비후보는 먼저, 현재 돌봄교실과 방과후학교가 인력·공간·예산 측면에서 학교에 과도하게 의존하는 구조적 문제를 지적했다.이로 인해 교사의 행정 부담이 증가하고, 강사 수급 불안정과 공간 부족 문제가 누적되면서 학부모의 사교육 의존이 심화되고 있다는 것이다.장 예비후보는 "교육청·지자체·마을교육공동체가 함께 참여하는 '통합돌봄플랫폼'을 구축해 돌봄을 지역 사회 전체가 분담하는 체계로 전환하겠다"면서 구체적으로 △무상 방과후학교 확대(공립유치원 및 초등 1~3학년 대상 단계적 무상화) △지역 자원 통합 활용(학교·마을회관·지역아동센터 등 돌봄 인프라 확대) △강사 고용 안정성 강화(계약 기간 확대 및 경력 우대) △토요 돌봄학교 확대(맞벌이 가정 돌봄 공백 해소) △학부모 참여 제도화(프로그램 설계 과정에 학부모 참여 보장)를 제안했다.그는 "돌봄은 더 이상 개별 가정의 문제가 아니라 공적 책임 영역"이라며 "교육청과 지역 사회가 함께할 때 비로소 촘촘한 돌봄망이 완성된다"라고 밝혔다.장 예비후보는 아울러 현장체험학습이 위축되는 원인으로 '학교 사법화'와 '교사 개인에게 집중된 과도한 책임 구조'를 지목했다.
용산구, 서울형 키즈카페 청파동점 문 열어
서울 용산구는 지난 29일 '서울형 키즈카페 용산구 청파동점' 개소식을 하고 5월 4∼16일 시범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미니 언덕, 미끄럼틀, 볼풀, 디지털 색칠놀이 등 다양한 놀이시설과 함께 놀이 돌봄서비스를 운영한다. 청파동교회 내에 있던 햇빛어린이집을 리모델링해 조성한 시설로, 용산구의 세 번째 서울형 키즈카페다.
[속보] 檢 '모텔 약물 살인' 김소영 추가 기소…"3명 상해 추가 확인"
경찰은 수사 과정에서 김씨가 남성 3명을 대상으로 '약물 음료'를 먹이는 등 유사한 수법으로 상해를 입힌 사실을 추가로 확인해 지난달 19일 검찰에 송치했다. 김씨는 지난해 12월 중순부터 올해 2월까지 20대 남성 3명에게 벤조디아제핀계 약물이 든 음료를 건네 2명을 숨지게 하고 1명을 의식불명 상태에 빠뜨린 혐의로 지난달 10일 구속기소 된 바 있다. 한편 김씨는 지난 9일 열린 첫 재판에서 "살인의 고의가 없었다"며 관련 혐의를 부인했다.
제주 해안서 ‘차 봉지’ 위장한 마약 또 발견…21번째
해경은 케타민의 포장 형태와 종류 등을 보아 대만 해상에서 유실된 마약 일부가 해류를 타고 제주까지 흘러 들어왔을 가능성이 매우 높은 것으로 보고 있다.
12년 만에 반등한 인구...대전시, 1.2조 투입 '증가세' 굳힌다
[ 대전=김원준 기자] 대전시가 12년 만에 찾아온 인구 반등의 불씨를 살리기 위해 총력전을 펼친다. 올해 역시 기세가 좋다. 3월 말 기준으로 이미 1050명이 늘어나는 등 고무적인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특히 혼인 지표의 약진이 두드러진다.대전의 2025년 조혼인율(인구 1000명당 혼인 건수)은 6.1로 전국 1위를 차지했다.
[단독]“골프장 수사하다 외압에 쫓겨났다”는 내부고발 경찰관, 다 거짓말이었다···결국 재판행
그해 7월에는 지상파 방송사를 비롯한 언론에 김 경사의 실명 인터뷰와 수사 외압 의혹이 보도됐다. 강 팀장은 2024년 6월 김 경사를 명예훼손 등의 혐의로 고소했다. 검찰은 수사 외압에 파출소로 쫓겨났다는 김 경사의 주장을 거짓말로 판단했다. 김 경사는 수사 외압 의혹을 폭로하기 1개월 전인 2022년 5월 강 팀장을 찾아가 면담하면서 대화를 녹음했다. 경찰은 지난해 3월 김 경사가 허위사실로 강 팀장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를 인정해 사건을 검찰에 송치했다. 김 경사는 검찰에 반성문을 수차례 제출하며 강 팀장과의 합의 의사를 밝혔지만 1년이 넘도록 합의하지 못했다.
檢도 양정원 소환…남편의 수사무마·주가조작 의혹 참고인 조사
필라테스 강사 출신 방송인 양정원씨가 경찰에 이어 검찰 조사를 받고 있다. 서울남부지검 금융·증권범죄합동수사부는 30일 양씨를 남편 이모씨의 주가조작 및 수사무마 의혹 사건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했다. 일각에서는 양씨가 남편의 주가조작 범행에 연루됐다는 의혹도 제기되나 검찰 관계자는 "확인이 어렵다"고 밝혔다.
법원, 금융당국의 빗썸 영업 일부정지 제동...본안 판결까지 효력 정지
재판부는 "이 사건 처분의 효력을 정지하지 않을 경우, 신규 가입 고객의 가상자산 외부 입출고가 6개월 동안 제한된다"며 "거래소 간 거래와 외부로부터의 가상자산 입출고 등 기능의 제한만으로 신규고객 유치에 어려움이 생길 것이라고 예상된다"고 설명했다.또 빠른 시일내 허용될 상장법인과 전문투자자등록법인의 가상자산거래 시장 참여로 인해, 영업 일부정지가 계속된다면 상장법인 등 신규고객 유치에 난항을 겪을 것이라고도 봤다.앞서 FIU는 빗썸이 특정금융정보법(특금법)상 미신고 가상자산사업자와의 거래금지 의무, 고객확인의무 및 거래제한 의무 등 665만건을 위반했다며, 지난 3월 영업 일부정지 6개월 등 중징계와 함께 과태료 368억원을 부과한 바 있다.영업 일부정지는 신규 고객 외부 가상자산 이전(입출고) 업무를 정지하는 조치다.
'건진법사 금품수수 관여' 변호사, 1심서 징역 1년 6개월...법정구속
아울러 증거 인멸 등을 이유로 김씨를 법정구속했다.재판부는 김씨의 주요 혐의를 모두 유죄로 판단했다.재판부는 "콘랩컴퍼니가 전성배에게 청탁하는 과정뿐 아니라 전씨에게 전달될 돈의 액수나 수령 방법을 정하는 데도 관여했다"며 "전성배와 공모해 피고인 명의 계좌로 알선 대가를 받은 점이 인정된다"고 말했다.이어 "피고인은 권력에 기생해 각종 사익을 추구하는 건진법사 무리에 편승해 범행에 가담했다"며 "재판 과정에서도 이해하기 힘든 허위 주장을 하며 책임을 회피할 뿐 반성하는 태도를 보이지 않았다"고 양형 사유를 밝혔다.김씨는 전씨와 공모해 지난 2022년 9월부터 2023년 10월까지 콘텐츠 기업 콘랩컴퍼니의 청탁을 들어주고 그 대가로 총 1억6700만원을 받는 과정에 개입한 혐의를 받는다.
'李 가덕도 테러' 추가 조력자 확인…살인미수방조 혐의 등 檢 송치
그러나 재수사 과정에서 A씨가 김씨 범행 결의를 강화하는 등 조력한 정황이 추가로 확인됐다.TF는 당시 사건 현장을 물청소한 것과 관련해 증거 인멸 의혹을 받는 전 부산강서경찰서장 등 경찰 간부 3명도 직권남용 및 증거인멸 등의 혐의로 검찰에 넘겼다.앞서 이 대통령은 더불어민주당 대표였던 2024년 1월 2일 부산 가덕도 방문 도중 김씨가 휘두른 흉기에 왼쪽 목을 찔려 수술과 입원 치료를 받았다.
'李 피습' 당시 경찰서장 증거인멸 혐의 송치…"물청소 지시"
경찰이 이재명 대통령 피습 사건 당시 현장을 보존하지 않고 물청소를 지시한 혐의로 당시 관할 경찰서장을 검찰에 넘겼다. 당시 경찰이 피습 현장을 보존하지 않고 물청소를 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논란이 됐다.이에 더불어민주당은 우철문 전 부산경찰청장과 옥 전 서장 두 사람을 증거인멸 혐의로 공수처에 고발했다. 공수처는 수사 결과 우 전 청장과 옥 전 서장 두 사람을 증거불충분을 이유로 불기소 처분했다.경찰 TF는 이런 공수처 수사 결론을 뒤집고 옥 전 서장 혐의를 송치했다. A씨는 기존 수사에서 입건되지 않았던 인물이다.
추방된 불체자 중국인…이번에 6m짜리 소형어선 타고 밀입국
이들이 이동한 거리는 직선으로 570㎞였다.특히 이들은 길이 6~7m, 무게 1.5~2t 규모의 소형 어선으로 제주 해안 경비를 담당했던 경찰, 해군, 해양경찰의 감시망을 피해 들어온 것으로 조사됐다. 일각에서는 경찰, 해군, 해경의 해상 경계에 문제가 있다는 지적도 나왔다.
고유가 지원금, 내일부터 모든 주유소서 사용 가능…30억 매출 기준 폐지
행안부는 “고유가 피해지원금의 사용 편의를 높이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당초 고유가 피해지원금은 연 매출 30억 원 이하 소상공인 매장과 지역사랑상품권 가맹점에서만 사용할 수 있었다.
방미심위, '민원사주' 공익신고 직원 수사 의뢰 철회
방송미디어통신심의위원회는 '민원 사주' 의혹을 공익 신고해 수사받아온 직원들에 대한 수사 의뢰를 철회했다고 30일 밝혔다. 방미심위는 이날 서울중앙지검에 해당 직원들에 대한 선처를 요청하는 처벌불원 의견서를 내고 과거 방송통신심의위원회 시절 이뤄진 수사 의뢰를 공식 철회했다고 설명했다.
"공공기관 지방이전, 수도권 인구 분산 제한적…정주여건 개선·노정협의 필요"
정부가 2차 공공기관 지방이전 논의를 본격화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1차 이전 당시 수도권 인구 분산 효과가 제한적이었고 정주·교통·의료 등 지역 인프라 역시 미완에 그쳤다는 평가가 나왔다. 지역 내 인구 재배치에 그쳤다는 한계가 있다"고 밝혔다.정주여건도 과제로 지목됐다. 이어 "혁신도시 입주기업은 2024년 4800여개로 2018년 대비 약 6.9배 증가했지만, 30인 미만 기업이 97.3%를 차지해 지역경제 파급효과는 제한적"이라고 했다. 특수목적고 역시 신규 개교한 경우가 거의 없는 등 공공 인프라 중심의 실질적 정주 환경 개선 조치는 미흡하다"며 "정주 인프라 문제는 시장성 논리만으로 해결할 수 없다. 학교, 병원, 교통을 확충한 뒤 사람을 모으는 공공성 원리로 접근해야 한다"고 전했다. 아울러 "2차 이전이 성과를 거두려면 제대로 된 정보 공개와 엄정한 평가가 선행돼야 한다"며 "이전 대상 선정과 정책 수립·실행 단계에서 공공기관 종사자의 의견이 반영돼야 한다. 공론화 프로세스 없이 일방적 의사결정을 한다는 것은 오해"라며 "시점이 되면 노동자를 포함해 공론화가 이뤄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울산 공사장 레미콘 차량서 60대 기사 추락사
머리 부위를 크게 다친 A씨는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
한강 복합 수난사고 구조·구호 종합훈련
그런데 데이터를 들여다보면 한 가지 흥미로운 사실이 드러난다.
‘추락-화재’ 의왕 아파트 내부서 아내 시신과 유서 발견
30일 경기 의왕시 내손동 아파트 단지에서 소방대원들이 화재 진압 후 잔불 등을 정리하고 있다. 이번 화재로 2명이 숨지고 6명이 다쳤다. 30일 경기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30분경 의왕시 내손동의 한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총대피 인원은 11명이었다.숨진 부부가 살던 14층 세대 내부에서는 남편이 남긴 것으로 추정되는 유서가 발견됐다.
출소 후 누범기간 또 필로폰 매매 시도, 50대 마약사범 구속기소
A씨는 경남 진주시 일대에서 필로폰 20.6g을 소지하고 매매를 시도한 혐의를 받는다.
제주4·3평화재단 이사장 "추가진상조사 과정 차질"…사과
제주4·3평화재단은 지난해 추가진상조사보고서 초안을 분과위원회에 제대로 보고하지 않은 점과 조사 일정을 지키지 않은 점 등 절차적 문제가 있다는 지적을 받았다. 임문철 제주4·3평화재단 이사장은 30일 '4·3 진상규명을 위한 추가진상조사보고서' 작성 과정에서 차질이 있었다며 도민과 4·3 유족에게 공식으로 사과했다. 제주4·3평화재단은 지난해 추가진상조사보고서 초안을 분과위원회에 제대로 보고하지 않은 점과 조사 일정을 지키지 않은 점 등 절차적 문제가 있다는 지적을 받았다.
내년도 지역의사전형 490명 선발…대전·충청 118명 최다
지역의사제는 지역 간 의료인력 수급 불균형을 해소하고, 지역에서도 필수의료를 안정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도입한 제도다. 진료권별 선발 인원은 부산·울산·경남 97명, 대전·충남 및 대구·경북 72명, 강원 63명, 충북 46명, 광주 50명, 전북 38명, 제주 28명, 경기·인천 24명 등이다. 광역권으로 넓히면 대전·충청권이 118명으로 가장 많고, 이어 부산·울산·경남 97명, 광주·전북 88명, 대구·경북 72명, 강원 63명, 제주 28명 순이다. 지원 고시에서는 학비 등의 지원 범위와 지급 절차를 마련하고, 의무복무를 하지 않을 경우 반환금 산정·납부 절차 등을 규정했다. 이와 함께 지원 고시는 지역의사지원센터를 중앙·권역별로 설치·운영하도록 하고 역할과 기능을 구분해 지역의사 선발 전형 학생에 대한 교육, 상담, 경력개발 등 종합적 지원이 이뤄지게 했다. 의무복무 관련 고시는 지역의사가 복무할 수 있는 의료기관의 종류와 범위를 지역·공공보건의료기관, 책임의료기관, 응급의료기관, 지역 내 중증·필수의료 제공 기관 등 공공·필수의료 중심으로 설정했다. 지역의사가 전문의가 되고자 수련받을 때는 전문과목 선택에 제한이 없도록 했다.
편의점을 이동노동자 쉼터로…전북도, 4개 시·군 10곳 지정
폭염·혹서기를 앞두고 도심 곳곳에 쉼터를 마련해 길 위의 노동자를 보호한다는 취지다.
"따로, 또 같이"...2초로 외로움 달래는 MZ들의 생존법
#.서울에서 자취 중인 대학생 A씨(22)의 휴대폰에는 하루에도 몇 번씩 2~3초짜리 짧은 영상이 뜬다. 영상에는 친구들이 카페에서 노트북을 켜는 모습, 집에서 라면을 끓이는 장면 같은 사소한 일상들이 담겨 있다. A씨는 "굳이 대화를 이어가지 않아도 서로 무엇을 하고 지내는지 자연스럽게 알게 된다"며 "혼자 있는 시간은 그대로지만 예전보다 덜 외롭다는 느낌"이라고 전했다. 최근 2030세대 사이에서 짧은 일상 영상을 통해 가까운 지인들과만 연결되는 폐쇄형 소통 방식이 주목받고 있다. 참여자들은 1시간 간격으로 울리는 알림에 맞춰 2~3초 분량의 짧은 영상을 즉석에서 촬영해 공유한다. 인스타그램, 스레드 등 기존의 공개형 SNS처럼 잘 나온 사진을 고르거나 긴 글을 작성할 필요가 없어 부담이 적다는 평가다. 불특정 다수의 시선과 반응을 의식해야 하는 부담이 없는 것도 장점으로 꼽힌다. 혼자 있는 시간을 중시하면서도 관계의 끈은 유지하려는 경향이 '저강도 연결'로 이어지는 양상이다.
촉법소년 연령 인하 최종결정 'D-DAY'...법조계에선 여전히 '팽팽'
지난 2017년 '부산 여중생 집단 폭행' 사건으로 재점화된 촉법소년 연령 하향 논의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 다만 어떤 식으로 결론이 나든, 파장은 한동안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당시 피해 여학생은 온몸이 피투성이가 된 상태에서 지나가던 행인에 의해 발견됐는데, 가해자들 중 한 명이 만 14세 미만으로 처벌받지 않으며 논란이 됐다. 환경 개선과 제도 개선 등을 하고 있지만 실제 지표는 오히려 더 나빠졌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재범률은 높아지고 디지털성범죄 등 신종 범죄도 심각해지는 실정"이라고 덧붙였다.또 기준 연령을 하향하더라도, 법에 맞는 권리 보호가 이뤄지기 때문에 절차상 문제가 없다는 논리도 있다. 13세라는 어린 나이에 전과 기록이 남을 경우 사회 복귀가 어려워지고, 결과적으로 더 큰 범죄자로 성장하게 만드는 악순환을 초래할 수 있다는 것이다.
제주 해안서 또 차(茶) 봉지 마약 발견…누적 21번째
제주도 해안에서 '차'(茶) 봉지로 위장한 마약이 또다시 발견됐다. 제주지방해양경찰청은 30일 오전 6시 30분께 서귀포시 대정읍 가파도 선착장 인근 갯바위에서 당시 정화 활동을 하던 바다 환경지킴이에 의해 은색 차 포장지에 싸인 마약이 발견됐다고 밝혔다.
울산 초등생 화학 안전 교육 추진…교육청·민·관 협약
시교육청은 초등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한 화학 안전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교원 연수도 함께 추진한다.
종합특검 "검찰총장 대행·감찰부장이 수사방해"…징계 요청
이어 "이는 종합특검법 규정에 반하는 것이자 수사를 심각하게 방해하는 행위"라며 "법률에 따라 법무부 장관에게 수사방해 행위자인 검찰총장 직무대행과 대검 감찰부장에 대한 징계절차 개시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종합특검은 30일 "12·3 비상계엄에 관한 수사 진행 중 대검찰청에 관련 자료의 제출 등 수사협조를 요청했다"며 "대검은 종합특검법에 따라 반드시 이행해야 함에도 법률적 근거 없이 '요구 자료 일체는 관련 규정에 따라 제공할 수 없다'며 수사협조 요청을 거부했다"고 밝혔다. 한편 특검은 구 총장 대행이 지난 3일 검찰 조작기소 관련 국회 국정조사에 나와 "2차 종합특검에서 진술회유 관련 사건 이첩을 요청했다"고 수사 관련 정보를 말해 논란이 된 사안은 이번 징계 요청 사유가 아니라고 덧붙였다.
'모텔 연쇄살인' 김소영 추가 기소…"피해 남성 3명 더 확인"
검찰이 '강북 모텔 연쇄살인범' 김소영의 범행 대상에 남성 3명이 더 있었다는 사실을 확인해 재판에 넘겼다.
제주 가파도 갯바위서 마약류 담긴 차 봉지 또 발견
제주 해안에서 케타민이 담긴 차(茶) 봉지가 또 발견됐다. 수거된 물체는 은색 포장지에 차 문구가 적힌 형태로, 그간 제주 해안에서 발견된 마약 포장 형태와 동일하다. 제주 해안에서는 지난해 9월 말부터 케타민이 담긴 차 봉지가 잇따라 발견됐다. 이번이 21번째다.
'CCTV로 망보고 칩은 현금 환전' 지능화된 불법홀덤펍…경찰, 집중 단속
50대 A씨는 지난 6월부터 10월까지 부산 동구 한 상가 건물에서 홀덤펍으로 위장한 불법 도박장을 운영했다. 이 도박장은 인증 절차를 거친 손님에게 현금을 받고 환전용 칩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게임이 끝나면 칩을 현금으로 환전해 주고 칩 구매 금액의 10%를 수수료로 받았다. 경찰 조사 결과, 범행 기간에 확인된 도박자금은 총 40억원에 달했다. 은밀하게 회원을 모아 도박판을 열고 거액을 챙기는 불법 홀덤펍이 기승을 부리자 경찰이 칼을 빼들었다. 그 결과 불법 도박장 운영 및 도박 혐의로 총 6285명을 검거하고, 이 가운데 69명을 구속했다. 또 범죄 수익금 약 240억원을 몰수·추징했다.그러나 경찰의 지속적인 단속에도 이를 회피하려는 불법 홀덤펍의 운영 방식은 갈수록 지능화·은밀화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단속 대상은 게임에 사용된 칩을 현금·코인 등으로 환전해주고, 업주가 수수료 등 이익을 챙기는 행위다.
방미심위, '민원사주' 공익신고 직원 수사의뢰 철회…"조직 정상화 첫걸음"
그러나 당시 방심위는 이를 '민원인 정보 유출'로 규정하고 해당 직원들을 수사기관에 고발했다.
'철거 위기' 무료급식소 밥퍼, 동대문구 상대 소송서 최종 승소
밥퍼 활동은 1988년 동대문구 답십리 한 굴다리 지하차도에서 노숙인 무료 급식 활동을 시작한 것이 시초다.
강원도 방재안전직원 1명이 여의도 100배 규모 관리···“인력 추가 확충해야”
30일 경제정의시민실천연합(경실련)은 이날 서울 종로구 경실련 강당에서 회견을 열고 2021~2024년 전국 지자체 방재안전직 운영 현황 등을 분석한 자료를 공개했다. 경실련은 “채현일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을 통해 관련 행정안전부·경찰청 자료를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경실련에 따르면 전국 방재안전직 인원은 2021년 755명에서 2024년 914명으로 21.1% 증가했다. 전국의 재난 업무를 담당하는 역할을 고려하면 절대 규모가 부족하다고 분석했다. 시설직은 단순 기술직렬 특성상 안전 관리 책임을 수행하기 어렵다고 했다.
"자치위원장 출마 왜 막았어?" 주민센터 동장 폭행한 50대 집유
주민자치위원장 선거 출마를 막은 것에 화가 나 주민센터 동장을 폭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50대가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HMM ‘부산행’ 사실상 확정··· 부산상의 “임직원·가족 정착 지원 나설 것”
우리나라 최대 컨테이너 선사인 HMM의 부산 이전이 사실상 확정됐다. 최근 부산 이전을 두고 갈등이 깊어지던 노사가 부산 이전에 최종 합의했기 때문이다. HMM은 30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켄싱턴호텔 여의도에서 본사 부산 이전을 위한 노사 합의식을 열었다. HMM의 부산 이전은 지난해 말부터 논의가 시작됐지만 육상노조등의 반발로 인해 합의에 이르지 못한 상황이었다. 이날 부산상공회의소는 HMM 본사 부산 이전 소식에 “깊은 경의를 표한다”며 환영의 뜻을 밝혔다.
특검, 尹 항소심 무죄 부분 상고…'사후 계엄선포문' 대법 판단 받는다
재판부는 허위 계엄 선포문 작성·행사 혐의에 원심과 같은 무죄 판단을 유지했다. 국무회의 소집 통지가 형식적 연락에 그쳐서는 안 되며, 실질적인 참여 기회가 보장돼야 한다고 판단했다. 이에 따라 국무위원 심의권 침해 인정 범위는 기존 7명에서 9명으로 확대됐다.외신 단에 배포된 허위 프레스가이던스(PG) 작성 지시 혐의도 유죄로 인정됐다. 항소심은 국회의원들의 국회 출입 통제 여부 등 일부 내용이 객관적 사실과 다르다고 보고, 이를 작성·배포하게 한 행위가 직권남용에 해당한다고 판단했다.
제주항공 참사 허위글 올려 유족 명예 훼손한 대학생···벌금 600만원
A씨는 2024년 12월31일 오후 4시40분쯤 대구 북구에 있는 자신의 주거지에서 대학 커뮤니티 사이트 자유게시판에 접속해 유가족 대표단 집행부 사진을 첨부하며 ‘이 사람이 진짜 유가족 대표다. 유가족 행세하는 가짜 유가족이 5명 있다고 함’이라고 적었다.
강원대, 통합정보시스템 구축 사업 추진…디지털 혁신 나서
강원대학교는 대학 행정 체계를 데이터 중심으로 재설계하는 '통합정보시스템 구축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법원, '빗썸 영업 일부정지' 일단 제동…"회복 어려운 손해 예방"
앞서 FIU는 빗썸이 특정금융정보법(특금법)상 미신고 가상자산사업자와의 거래금지 의무, 고객 확인 의무 및 거래제한 의무 등 665만 건을 위반했다면서 지난 3월 영업 일부정지 6개월 등 중징계와 함께 과태료 368억원을 부과한 바 있다. 이 제재는 당초 지난 3월 27일부터 적용될 예정이었지 빗썸이 적용 이전인 3월 23일 행정 소송과 함께 집행정지 신청을 하면서 잠정적으로 효력이 정지된 상태였다. 이어 "가까운 시일 내 상장법인 및 전문 투자자 등록법인의 가상자산 거래 시장 참여가 허용될 예정인데 이 사건 처분의 효력이 계속된다면 상장법인 등 신규 고객 유치에 부정적 영향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평창 MTB 월드시리즈 코스서 연습 주행하던 외국인 선수 중상(종합)
A씨는 내일부터 열릴 '2026 MTB 월드시리즈 대회' 참가를 앞두고 코스 연습 주행을 하던 중 다친 것으로 파악됐다.
박은식 산림청장, 세종 '기후대응 도시숲' 현장 점검
박 청장은 "기후위기가 심화됨에 따라 도심 속에서 완충 작용을 하는 도시숲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지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국민들이 일상에서 효과를 직접 체감할 수 있는 도시숲 조성과 내실 있는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산림청은 박은식 산림청장이 30일 세종시 아름동의 '2025년 기후대응 도시숲' 조성 현장을 찾아 운영 현황과 관리 실태를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날 점검은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조성된 도시숲의 실제 기온 완화 효과를 확인하고, 시민들의 이용 만족도를 파악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월호 참사 당일 靑 문서 목록엔…대통령 일정에 상황보고까지(종합)
가 입수한 '세월호 승객 구조 관련 대통령지정기록물 목록'을 보면 참사 당일 박근혜 정부 청와대가 만들거나 보고받은 문서는 총 28건이다. 문서 유형은 보고서가 26건, 문서관리 카드와 동영상이 1건씩이었다. 생산 주체별로 보면 대통령비서실이 24건을 만든 것으로 확인됐다. 나머지 문서 27건 내용을 제목을 통해 추정해보면 참사 및 구조 상황에 대한 보고서가 20건으로 가장 많았다. 이 중 대통령의 중대본 방문 일정에 대한 문서에는 참사에 대한 정부의 대응 방향이나 판단이 담겼을 가능성이 있다는 관측이 일각에서 제기된다. 두 기록물에는 사생활과 관련된 내용이 포함된 것으로 추정된다. 대통령기록관이 공개한 각 문건에는 생산된 시간이 기록되지 않았다. 이와 관련 4·16연대 관계자는 "문서 내용에 대한 공개도 추가로 청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북 개별공시지가 결정·공시…최고·최저 '2만6천배' 차이
결정·공시된 개별공시지가는 해당 시·군·구 홈페이지나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북지역에서 가장 땅값이 비싼 곳은 전주시 완산구 고사동 옛 현대약국 부지인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교통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또는 '일사편리 전북부동산정보조회시스템'에서도 열람할 수 있다.
법원, 빗썸 영업 일부정지 6개월 처분 효력 정지
법원이 30일 가상자산거래소 빗썸에 대한 금융당국의 영업 일부정지 6개월 처분 효력을 정지했다. 재판부는 본안 소송 선고일로부터 30일까지 해당 처분의 효력을 정지했다. 재판부는 “효력을 정지하지 않으면 신규 가입 고객의 가상자산 외부 입출고가 6개월간 제한된다.
"오월정신 배운다" 광주시교육청, 5·18 기념주간 운영
글쓰기, 그림, 토론 등을 통한 민주시민교육과 사적지 탐방, 문화제 참여 등 체험 활동도 함께한다.
검찰, '강북 모텔 살인' 김소영 추가 기소…피해자 총 6명
경찰은 그가 다른 남성 3명에게 유사한 수법으로 상해를 입힌 사실을 확인해 지난달 19일 김소영을 검찰에 추가 송치했다. 김소영은 지난해 12월 중순부터 올해 2월까지 20대 남성 3명에게 벤조디아제핀계 약물이 든 음료를 건네 2명을 숨지게 하고 1명이 의식을 잃게 한 혐의로 지난달 10일 구속기소 됐다. 검찰 관계자는 "추가 사건을 재판 중인 사건에 병합 기소했다"면서 "죄에 상응하는 형이 선고될 수 있도록 노력하는 한편, 실질적인 피해자 지원이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노동절 울산서도 대규모 세계노동절대회.. 경찰 차량 우회 당부
민주노총은 특히 63년 만에 되찾은 '노동절'의 이름으로, 일하는 모든 사람이 존중받는 노동중심 사회대개혁의 가치와 방향을 함께 확인할 것이라고 밝혔다.또 6.3 전국동시선거를 앞두고 내란세력의 완전한 청산과 정치제도 개혁을 촉구하며 민주노총의 지방선거 요구안을 널리 알리는 대회로 치르기로 했다.아울러 미국·이스라엘의 이란 침략과 한국군 파병에 반대하고, 각 지역 투쟁사업장의 현안 해결을 위한 연대와 결의를 모아낼 계획이다.산업도시이자 노동자 도시인 울산에서는 오후 2시 울산시청 남문 앞 도로에서 1시간 동안 대회가 열릴 예정이다.집회 후에는 시청 남문~봉월사거리~공업탑로터리~달동사거리~시청사거리로 이어지는 대규모 행진이 이어진다.울산경찰청은 행진 구간을 포함한 16개 주요 교차로에 교통경찰관 등을 배치해 단계별 교통 통제를 한다.집회 중에는 봉월사거리부터 시청사거리 구간의 일부 차로를 축소하고, 가변 차로를 운영해 양방향 1개 차로씩 통행을 유도하기로 했다.행진 중엔 각 교차로에 교통경찰관을 배치해 차량 정체를 최소화하고 보행자 안전 확보에 주력할 방침이다.경찰은 해당 시간대 극심한 정체가 예상된다며 태화로터리~공업탑로터리, 삼산로, 달동사거리에서 중앙로 방향을 지나는 차량의 경우 가급적 우회 도로를 이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철거 위기' 무료급식소 밥퍼, 동대문구 상대 소송서 승소 확정
지난해 12월 2심도 1심 판단이 정당하다며 동대문구의 항소를 기각했다.
'교직원 채용대가 3억 수수'…학교법인 이사 등 7명 무더기 송치(종합)
이들에게 금품을 준 기간제 교사 C씨 등 5명은 배임증재 혐의로 불구속 송치됐다.
내란 특검, '징역 7년' 尹 체포방해 상고...대법원 간다
내란 특별검사팀(조은석 특검)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의 체포방해와 국무위원들의 심의권을 침해한 혐의 등으로 징역 7년을 선고받은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해 상고했다. 1심에서 무죄로 인정됐던 '참석 통보를 받고도 참석하지 못한 국무위원들의 국무회의 심의권'과 '해외언론 PG(프레스 가이던스, 언론 대응을 위한 정부 입장) 지시' 혐의가 모두 2심에서 뒤집혀 유죄로 판단됐기 때문이다. 특검팀은 30일 특수공무집행방해와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허위공문서 작성과 대통령기록물관리법 위반 등 혐의를 받는 윤 전 대통령 사건에 대해 상고했다고 밝혔다.
종합특검, 검찰총장 대행·대검 감찰부장 징계 요구..."수사 방해"
하지만 대검찰청은 지난 28일 '특검이 요구한 자료 일체는 관련 규정에 따라 제공할 수 없다'며 수사 협조 요청을 거부했다고 한다.특검팀은 특검법에 따라 자료제출 등 수사협조에 검찰이 반드시 이행해야 하지만, 법률적 근거 없이 거부했다고 주장했다.특검법 6조에는 특검이 필요에 따라 대검찰청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경찰청과 3대 특검 등에 수사기록 요청을 하면 '반드시 따라야 한다'고 규정되어 있다.만약 관계 기관에서 이를 따르지 않을 경우, 특검은 징계의결요구권을 관계기관 장에게 개시할 수 있다.특검팀은 "이는 특검법 규정에 반하는 것이자 특검의 수사를 심각하게 방해하는 행위"라며 "종합특검은 법률에 따라 징계 절차 개시를 요청했다"고 밝혔다.특검팀은 "향후에도 유사 사례 발생 시 예외 없이 엄정하게 대응할 방침"이라며 "앞으로도 투명하고 공정한 수사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수원시 채무액 3년 전보다 57% 감소…"재정 건전성 강화"
채무액을 포함한 지난해 총부채는 3천172억원으로 전년 3천914억원보다 724억원 감소했다.
"음주운전 10명 중 4명은 또"…처벌 강화해도 재범률 44%
음주운전 처벌을 강화한 이후에도 재범률이 여전히 40%대를 유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30일 삼성화재 교통안전문화연구소는 경찰 및 삼성화재 통계를 분석한 '음주운전 재범사고 및 동승자 실태'를 발표했다. 경찰청 집계 음주운전 사고 7만1279건에 대입하면 약 8625건에서 동승자가 있었던 것으로 추산된다.동승자가 있는 음주운전 사고는 단독 운전보다 위험한 주행 행태가 두드러졌다. 최근 5년간 음주운전 방조 혐의로 검거된 인원은 동승자 추정치의 11%에 불과했다.
인천서 대구까지, 헬기로 300km 날았다…840g 아기 살린 골든타임
A씨는 인천에서 119구급차와 소방 헬기를 이용해 자정 무렵 칠곡경북대병원으로 이송됐다.
버스 파업 불씨 된 '동아운수 소송', 대법 판결로 지자체 재정 '비상'[종합]
시내버스 운행에서 실제 일한 시간보다 노사 합의로 정한 '보장 시간'이 우선하며, 이를 기준으로 통상임금을 재산정해야 한다는 대법원의 판결이 나왔다.
산림청, 수도·충청권 산불 '경계' 발령... "연휴 앞두고 산불 비상"
산림청에 따르면 최근 일주일(4월 23~29일) 동안 전국에서 발생한 산불은 모두 46건에 달한다.특히 다가오는 노동절(5월 1일)과 어린이날(5월 5일) 등 징검다리 연휴를 맞아 야외 활동 및 산행 인구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산불 발생 위험은 최고조에 이를 전망이다.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 '경계' 단계 발령에 따라 이들 지역 산림재난방지기관은 즉각 비상대응 체제에 돌입했다.이들 6개 시도 소속 공무원 6분의 1 이상이 비상 대기하며 상황을 예의주시한다.이들 시도는 또 산불 취약 지역에 감시 인력을 집중 배치해 현장 순찰을 강화하는 한편,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 산불 발생 때 진화 인력 투입과 주민 대피 등 초동 조치에 행정력을 집중한다.박은식 산림청장은 "대기가 매우 건조해 작은 불씨도 대형 산불로 번질 위험이 크다"며 "연휴 기간 산을 찾는 국민께서는 취사나 흡연 등 화기 사용을 절대 금해달라"고 당부했다.
상공회의소에서 ‘기습 시위’ 기후활동가들 2심서 감형…옥내 집회는 무죄, 퇴거불응은 유죄
경찰에 사전 신고하지 않고 건물 안에서 시위를 벌인 기후단체 활동가들을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집시법) 위반죄로 처벌할 수 없다는 판결이 나왔다. 옥내 시위는 신고 의무가 없다는 취지이다. 재판부는 이들의 집시법, 감염병예방법 위반 혐의에 대해 원심판결을 뒤집고 무죄를 선고했다. 당시 서울시는 코로나19 팬데믹을 방지하기 위해 집시법상 사전 신고 대상이 되는 옥외집회 및 시위 개최를 금지했을 때였다. 이에 검찰은 이들을 집시법상 사전 신고 의무를 어기고, 감염병예방법상 개최가 금지된 시위를 개최한 혐의로 재판에 넘겼다. 쟁점은 건물 안에서 진행된 옥내 집회·시위도 집시법상 사전 신고 의무가 있는지였다. 황씨 측은 옥내에서 진행된 집회이므로, 집시법상 신고 의무 대상이 아니라고 주장했다. 그러나 1심 재판부는 황씨 측 행위가 ‘시위’에 해당한다고 보고, 사전 신고 의무를 어겼다고 판단했다. 1심 재판부는 집시법상 옥외집회와 시위를 구분하는 정의 규정을 근거로 들었다.
24∼27일 산불 40건…'주의→경계' 상향하며 연휴 산불대비 강화(종합)
산림청, 6개 시도 산불 위기경보↑…인력 집중 배치·진화헬기 전진 배치 산림청은 다음 달 1일 노동절과 5일 어린이날 연휴기간을 맞아 산불방지대책을 수립해 산불 대비태세를 강화한다고 30일 밝혔다. 징검다리 연휴로 산행 인구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평년 대비 고온 건조한 날씨로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진 데 따른 것이다. 한편, 지난 24일부터 27일까지 나흘간 40건의 산불이 발생하는 등 최근 산불이 잇따르고 있다.
[인천소식] 인하대, 일학습병행 첨단산업 기업 설명회
이번 설명회에는 제너셈, 에이티아이, 애니모션텍 등 반도체·AI 분야 기업 관계자와 재학생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檢 “모텔 살인 김소영 피해자 3명 더 있다” 추가 기소
사망 피해자 유족 측은 “사형을 내려달라”는 탄원서 제출과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하는 등 엄벌을 촉구하고 있다.
“전설이 교실로”…이세돌, 울산 초등생들과 특별한 한 판
30일 울산 남구 청솔초등학교 한 교실 바둑 수업 풍경이다. 인공지능 시대를 살아갈 학생들에게 창의적 사고와 문제 해결 능력을 키워주기 위한 취지다.이날 이세돌 9단은 5학년 바둑 수업을 직접 참관하며 아이들의 대국을 지켜봤다.
아플 때 먹어야 하는 이유?…‘면역세포 활성 급증’ 확인 [건강팩트체크]
사람과 쥐를 대상으로 한 실험에서 T세포로 알려진 특정 면역세포가 음식 섭취 후 활성화 능력이 강화되는 것으로 나타난 것. 이후 혈액 속 T세포의 대사 상태를 분석했다. 그 결과, 식사를 한 이후의 T세포는 공복 상태보다 활성화에 필요한 영양소를 더 쉽게 활용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향후 백신 효과를 높이거나 면역 치료를 개선하는 데 중요한 단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관련 논문 주소:
경기교육청 신규 지정 '이천과학고' 중앙투자심사 통과
경기도교육청은 신규 지정한 이천과학고 설립 안건이 교육부의 중앙투자심사에서 의결됐다고 30일 밝혔다.
울산 한 산부인과 병원서 30대 산모 제왕절개 수술 중 사망
울산 한 산부인과 병원에서 30대 산모가 제왕절개 수술 중 숨져 경찰이 수사하고 있다. 30일 울산 남부경찰서에 따르면 산모 A씨는 지난 27일 오후 남구 한 산부인과 병원에서 제왕절개 수술을 받던 중 과다출혈로 사망했다. 울산 한 산부인과 병원에서 30대 산모가 제왕절개 수술 중 숨져 경찰이 수사하고 있다.
[BlaccTV] "비켜!" 15톤 로드롤러 편의점 돌진…운전석 의자 튕겨나가
지난달 15일 서울 은평구에서는 최대 15톤에 달하는 거대 중장비가 도심 상가를 덮치는 충격적인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촉법소년 연령조정 논의 마무리…사회적 대화협의체 마지막 회의
형사미성년자 연령 조정을 위한 의견 수렴 절차가 마무리됐다.
민주노총 위원장, 정부 노동절 행사 첫 참석…양대노총 총집결
화물연대 합의에 전격 결정…63년만에 '노동절' 명칭 변경 기념 양경수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위원장이 노동절인 다음 달 1일 서울 청계광장에서 열리는 정부 주관 기념식에 참석하기로 했다. 민주노총 위원장이 정부 주관 노동절 행사에 참석하는 건 사상 처음이다. 민주노총은 30일 "오늘 화물연대 관련 최종 합의에 따라 내일 노동절 정부 행사에 참석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5월 1일, 이제는 '근로자의 날' 아니고 '노동절'이라고요[뉴스럽다]
근로자의 날이 '노동절'로 바뀌었습니다. 2026년 5월 1일은 법률로 정해진 '노동절'을 맞는 첫 번째 날입니다. 근로자의 날이 아닌 노동절, 단순히 명칭만 바뀐 걸까요? 이후 프랑스 혁명 100주년인 1889년 7월 파리 제2인터내셔널 창립대회는 미국 노동자들의 투쟁을 확산하기 위해 5월 1일을 세계 노동절로 지정했습니다.우리나라는 일제강점기인 1923년 조선노동총연맹 주도로 첫 노동절 행사가 열렸습니다. 당시 5월 1일을 '메이데이' 또는 '노동자의 날'로 불렀습니다. 이후 노동절은 날짜가 바뀌기도, 명칭이 바뀌기도 하는 등 우여곡절을 겪었습니다. 그 시작은 바로 이승만 정권입니다.당시 이승만 대통령은 1957년 5월 21일 공보실을 통해 다음과 같이 발표합니다.그렇게 노동절은 1958년부터 '3월 10일'로 변경됐습니다. 그리고 어느 날 명칭마저 '근로자의 날'로 바뀌었습니다. 무슨 일이 있었을까요?날짜가 바뀐 노동절이 '근로자의 날'로 바뀐 건 박정희 정권 때인 1963년 '근로자의 날 제정에 관한 법률'을 통해서입니다. )고 설명했습니다.이처럼 탄생의 본질을 흐렸던 노동절 날짜는 1994년 김영삼 정부에서 노동계의 건의를 받아들여 다시 5월 1일로 돌아왔습니다. 그러나 명칭만큼은 근로자의 날을 유지했습니다.이재명 정부는 출범 후 '노동 존중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근로자의 날'을 '노동절'로 바꾸겠다고 선언했습니다. 반면 '근로'는 '부지런히 일함'을 뜻합니다. 이에 반해 '근로자'는 '근로에 의한 소득으로 생활을 하는 사람'이라고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근로'가 일정한 법적 관계를 전제로 한다면, '노동'은 보다 포괄적인 개념입니다. )에서 "노동을 단순히 경제활동으로 보는 데서 나아가, 인간의 존엄과 권리 실현과 연결된 가치로 다시 바라보려는 흐름을 제도적으로 드러낸 것"이라고 했습니다.
특검, 尹 '체포방해' 사건 항소심 무죄 부문 상고…대법서 판단
다만, 사후 계엄선포문과 관련한 허위공문서 행사 혐의는 1심과 마찬가지로 무죄 판단을 유지했다. 이에 대해 특검팀은 대법원에서 다시 한번 다퉈볼 필요가 있다는 입장이다. 공범인 한덕수 전 국무총리와 강 전 실장이 같은 범죄사실로 재판받고 있어 대법원판결을 받아볼 필요가 있다는 점도 거론했다. 한 전 총리는 지난 1월 1심에서 내란 중요임무 종사 등 혐의가 유죄로 인정돼 징역 23년을 선고받았으나 사후 계엄선포문과 관련한 허위공문서 행사 혐의는 무죄가 났다.
진안 주택 화재로 60대 화상…"종이 태우다 부주의 추정"
30일 오후 1시 13분께 전북 진안군 백운면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나 거주자 A(60대)씨가 다쳤다.
신생아 숨진 모텔 관리인 "세면대 배수에 이상 없었다"
경기 의정부시의 한 모텔 세면대에 신생아를 물속에 방치해 숨지게 한 20대 친모 재판에서 사건의 쟁점인 당시 세면대 상태 등에 대한 증인 신문이 진행됐다. 상황이 심각하다고 판단한 A씨는 모텔 업주를 불렀고 업주가 방 안에 들어가 세면대에서 아기를 발견하고 경찰과 119에 신고했다고 A씨는 증언했다. 다음 재판에서도 세면대 상태 등 당시 상황에 대한 증인 신문이 진행될 예정이다.
인천 서구, 지방선거 앞두고 선거 현수막 집중 점검
인천 서구가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과 공정한 선거문화 정착을 위해 선거(정당) 현수막에 대한 집중 점검에 나선다.30일 인천 서구에 따르면 선거 기간인 오는 21일부터 6월 2일까지 공직선거법 제67조에 따라 후보자에 한해 읍·면·동 수의 2배 이내에서만 현수막 설치가 가능하다.또 공직선거법 제90조 제2항에 따른 통상적인 정당 활동을 위한 정당 현수막 설치는 해당 기간 제한된다.이에 따라 서구는 각 정당에 선거 기간 하루 전인 오는 20일까지 현재 설치된 정당 현수막을 자진 정비해 줄 것을 요청할 계획이다.아울러 오는 4일부터 6월 2일까지 현수막 특별점검반을 운영해 정당 및 선거 현수막의 표시·설치 기준 위반 여부를 집중 점검한다.특히 안전사고 우려가 있는 현수막에 대해 즉각적인 시정 명령과 신속한 정비를 통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이번 선거에서는 행정안전부의 선거광고물 지침에 따라 '투표 참여 권유 현수막'도 옥외광고물법 적용 대상으로 분류돼 허가 또는 신고를 받아야 한다.
행정 서류서 ‘혼외자’ 없앤다…비혼 출산 증가 반영
보건복지부는 30일 이런 내용의 아동복지법 시행령·시행규칙 일부 개정령안을 입법예고했다고 밝혔다. 개정안은 이 항목에서 혼외자를 지우는 내용이 담겼다.이번 조치는 다양한 가족 형태의 증가와 국민 인식 변화를 반영한 것이다.
지역의사제 지역별·학교별 선발 인원은? 2027학년도 선발 정원 확정
지역의사제의 2027학년도 선발 규모와 학비 지원 방식 등이 확정됐다. 지역의사제는 지역 간 의료인력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의과대학 입학 단계에서 일정 인원을 선발해 해당 지역에서 일정 기간 의무적으로 근무하도록 하는 제도다. 선발된 학생은 등록금과 교재비, 주거비 등을 지원받는 대신 의사 면허 취득 후 10년간 지정된 지역에서 의무복무해야 한다. 2027학년도 입시부터는 서울을 제외한 32개 의과대학에서 늘어난 입학정원 중 490명이 지역의사 선발전형으로 선발된다. 2028년부터 2031년까지는 연간 선발 인원이 613명으로 확대된다. 광역권 기준으로는 대전·충청권이 118명으로 가장 많고, 부산·울산·경남 97명, 광주·전북 88명, 대구·경북 72명, 강원 63명, 제주 28명 순이다. 학비 지원 기준과 절차도 명확히 했다. 학업을 중단할 경우 지원금은 구간별로 나눠 반환해야 한다.
대법 "시내버스 수당, 일 짧게 해도 '보장시간' 만큼 줘야"…업계 '긴장'
서울 시내버스 파업의 단초가 됐던 동아운수 통상임금 소송에서 대법원이 근로자들의 손을 들어줬다. 이번 소송의 핵심 쟁점은 수당 산정의 기준 시간이었다.앞서 2심은 정기상여금을 통상임금으로 인정하면서도 수당은 간주 근로시간이 아닌 '실제 근로시간'을 토대로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당초 1심은 과거 판례에 따라 정기상여금을 통상임금으로 보지 않았으나, 2심 진행 중 판례가 바뀌면서 정기상여금이 통상임금에 포함되는 것으로 국면이 전환됐다.
“전화 안 받아서” 식당 주인에 흉기 휘두른 70대…檢, 징역 15년 구형
이날 공판에서는 별도로 기소된 특수상해 사건도 병합해 심리됐다.이 씨는 2025년 12월 16일 부엌칼 등을 이용해 피해자의 머리 등을 여러 차례 찔러 살해하려 한 혐의를 받는다. 저도 그때 머리를 다쳤다”고 말했다.이에 나 부장판사는 “그게 지금 무슨 의미가 있냐? 피해자가 다친 사진을 다시 보여드려야 하냐”고 이 씨를 질책했다.
"고2 대입, 서울대·연세대 정시 대폭 축소…내신 영향 커진다"
현재 고등학교 2학년생이 치를 2028학년도 대학입시에서 서울대와 연세대가 정시모집 선발 인원을 각각 15% 안팎 줄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수도권 대학은 학생부종합전형을 중심으로 선발을 확대하는 반면, 비수도권 대학은 학생부교과전형 비중을 키우는 흐름이다. 수도권 대학의 학생부종합전형 인원은 전년보다 1724명 늘었지만 교과전형은 333명 줄었다. 이투스 교육평가연구소 분석 결과 수시 비율은 58.6%로 전년보다 1.5%포인트 상승했고, 정시는 39.3%로 같은 폭 감소했다. 특히 정시 수능위주전형 감소 폭이 컸다.수시 선발 인원이 늘면서 내신의 중요성도 커졌다. 내신 5등급제 도입으로 상위권 구간의 점수 차가 축소되자 대학들은 교과 성적 이외에 학생부 전반을 함께 평가하는 방식으로 선발 방식을 세분화하고 있다.
검찰 '불법집회' 양경수 민주노총 위원장 벌금 200만원 약식기소
같은 혐의로 이모 조직실장도 벌금 100만원에 약식기소했다.
국정조사서 드러난 검찰의 부적절한 ‘수사기법’…‘특검론’ 명분 됐다
쌍방울 대북송금 의혹 사건 등 윤석열 정권 당시 이뤄졌던 검찰 수사가 ‘조작 수사’였는지 조사하겠다고 출범한 국회 국정조사 특별위원회가 30일 사실상 활동을 마무리했다. 그러나 검찰의 부적절한 수사 관행이 속속들이 드러나면서 여당이 ‘특검론’을 밀어붙이는 명분이 됐다. 국회 ‘윤석열 정권 정치검찰 조작 기소 의혹 사건 진상규명 국정조사 특별위원회’는 이날 오후 전체회의에서 국정조사 결과보고서를 채택하면서 실질적인 활동을 종료했다. 지난 3월20일 첫 전체회의를 개최한 지 41일 만이다. 다만 그 과정에서 강압 수사와 형량 거래 등 검찰의 부적절한 수사 관행은 고스란히 드러났다. 국정조사 과정에서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의 변호인과 당시 주임 검사였던 박상용 검사의 통화 녹취 일부가 처음 공개됐다. 그러나 이 자체만으로도 수사 검사가 피의자의 변호인과 나누는 대화 내용으로는 부적절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수사 당시 박 검사의 상관이었던 김영남 변호사 역시 청문회에 나와 “저 워딩 자체는 안 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대장동 개발 비리 의혹 수사 과정에서 나타났던 검찰의 조사 방식도 도마 위에 올랐다.
“슬리퍼 신고 동네에서 15분 안에 해결”…경기도 ‘슬세권 명당’은 수원
경기도 전체 평균인 30.4%를 두 배 이상 웃도는 수치로, 경기도내 31개 시군 중 압도적인 1위다.수원시는 전체 유효 격자 391개 중 325개가 이 기준을 충족했다. 지수가 60을 넘는 ‘명당’ 격자 개수는 2위 도시보다 24개나 많아, 단순히 시설이 많은 것을 넘어 고도로 밀집되어 있음을 증명했다. 슬세권은 단순한 주거 트렌드를 넘어 부동산 시장의 핵심 지표로도 작동하고 있었다.
검찰, '약물 연쇄살인' 김소영 특수상해 추가 범행 기소
한 남성은 지난해 10월 25일 서울 서초구 방배동 식당에서 김소영과 함께 와인을 마시다 쓰러졌다. 다른 20대 남성은 지난 1월 초 종로구 모텔에서 기절했다. 또 30대 남성은 지난 1월 24일 새벽 강북구 수유동 노래방에서 의식을 잃었다. 지난해 10월 의식을 잃었던 남성은 시간이 오래 지나 약물이 검출되지 않았다.김소영에게 음료를 받아먹고 기절한 피해자는 총 6명이다. 앞서 김소영은 살인과 특수상해,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지난달 10일 구속기소됐다.
공수처 검사 “한동수·임은정은 소환하는데, 채해병 사건은 총선 전에 소환 말라고 지시”…‘채해병 수사방해’ 재판
김선규 전 부장검사는 직권남용 혐의로, 송창진 전 부장검사는 직권남용 및 국회증언감정법 위반(위증) 혐의로 이날 함께 재판받았다. 차 부장검사는 당시 채해병 수사외압 수사에 참여한 인물로, 전·현직 공수처 간부들이 수사를 방해하거나 고의로 지연시킨 정황을 진술할 핵심 증인으로 꼽힌다. 차 부장검사는 2024년 2월 공수처 부장급 회의에서 ‘총선 전 채해병 사건과 관련해 참고인 소환조사를 하지 말라’는 지시를 받았다고 진술했다. 차정현 부장검사는 또 김선규 전 부장검사와 송창진 전 부장검사가 윤석열 전 대통령과 친분을 과시하는 것을 목격했다고도 밝혔다. 송 전 부장검사와 김 전 부장검사는 2024년 공수처 처·차장 직무대행을 지내며 채해병 수사 외압 사건을 배당받은 뒤 수사를 방해한 혐의(직권남용)를 받는다. 송 전 부장검사는 공수처 재직 전 이종호 전 블랙펄인베스트 대표를 변호하고도, 2024년 7월 국회에서 ‘이 전 대표가 채해병 사건에 연루된 사실을 몰랐다’고 위증한 혐의도 있다.
첫 공휴일 노동절, 맑고 낮 최고 26도…'오존'은 짙어
오전 서쪽부터 맑아져…아침 8∼12도·낮 18∼26도 늦은 오후부터 국외 오존 유입…건조한 가운데 강풍 불어 첫 공휴일 노동절인 5월 1일, 오전 서쪽부터 날이 개면서 야외활동하기에 적합한 날씨가 되겠다. 다만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 기온 차가 15도 안팎으로 크겠으니 이 점은 유의해야 한다. 2일엔 전국 오존 농도가 나쁨 수준으로 높으리라 전망했다. 1일 늦은 오후부터 국외 오존이 유입될 것이기 때문이라고 과학원은 설명했다. 건조특보가 내려진 서울과 충청·전북북동·경북내륙을 중심으로 대기가 건조하기도 하겠다.
강원도, 전 시·군 장난감도서관 구축…양양 개관
연회비 3만원에 장난감 900여점 대여 가능…육아비 절감 기대 강원특별자치도가 도내 전 시·군에 장난감도서관을 구축했다. 도는 30일 양양군 양양읍 양양군 가족센터에서 '양양군 장난감도서관' 개관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 양양군 장난감도서관은 양양군 가족센터 2층에 마련됐으며, 영유아용 장난감 925점과 육아용품 20점을 갖췄다.
내일 아침까지 남부지방 비…내륙 중심 일교차 주의
기상청은 “서울과 충청권내륙, 경북권내륙을 중심으로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다”며 “그 밖의 지역도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다”고 30일 예보했다.이날 충북남부와 전라동부, 경상권에 비가 내리겠다. 1일 이른 새벽까지 충북남부와 전라동부에, 아침까지 경상권에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중수청 개청준비단' 출범…10월 2일 개청 목표(종합)
총무·수사실무·재무시설 등 3개과…김민재 차관 단장·이진용 차장검사 부단장 행안·법무·檢·警 총 64명 파견…제도·인력충원·사건이관·청사 등 기반 마련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 개청 준비단이 30일 출범했다. 행정안전부 산하에 설치된 개청 준비단은 이날 서울 종로구 창성동 정부서울청사 별관에 사무실을 개소했다. 개청 준비단은 행안부 소속으로 설치돼 김민재 차관이 단장을 겸임하고, 인천지검 이진용 2차장검사가 부단장을 맡는다. 인력은 법무부와 행안부, 검찰청, 경찰청을 중심으로 관계부처 공무원이 파견돼 개청 준비작업에 참여한다. 행안부는 수사관 등 수사 실무 경험이 있는 인력을 중심으로 구성해 향후 중수청 개청 후에도 차질 없는 수사업무를 수행하도록 할 계획이다. 개청 준비단은 우선 중수청 운영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한다.
원주지방환경청, '지정폐기물 질의·회신 사례집' 배포
그동안 기후에너지환경부 국민신문고에 접수된 지정폐기물 관련 질의응답 중 자주 묻는 사례를 엄선해 꾸몄다.
안양시, 주차장 조성 등 평촌 학원가 교통혼잡 해소 추진
경기 안양시는 학원 버스와 학부모 대기 차량으로 인한 평촌 학원가 일대 교통 혼잡을 해소하기 위해 종합 대책을 수립해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제주공항 활주로서 비행기 비상문 연 30대 징역형 집유
지난해 4월15일 오후항 활주로 계류장에서 재정비하고 있는 에어서울 RS902편 항공기. 이 항공기는 오전 8시 쯤 김포로 출발 예정이었으나 이륙 전 비상구가 열려 운항이 취소됐다.
[포토] 물놀이 즐기는 비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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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사기 구매 하세요”…‘식약처 사칭’ 간 큰 사기 등장
식약처는 최근 식약처를 사칭해 주사기 구매를 제안하는 사례가 발생했다며 주사기 유통업계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30일 밝혔다.이번 사례는 일부 의료기기 판매업체를 대상으로 “중동 전쟁 등 외부 상황으로 주사기 수출이 지연돼 식약처 권고에 따라 국내 유통으로 전환하여 판매한다”는 허위 사실을 담은 구매 제안서를 카카오톡, 메일 등을 통해 발송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식약처는 이번 사칭 행위로 관련 협회 등에 이러한 유형의 사기 행각에 업체들이 피해를 입지 않도록 주의를 당부했다.
모든 주유소에서 '고유가 지원금' 쓸 수 있다
정부가 고유가 피해지원금 사용처를 대폭 확대해 매출 기준을 초과한 주유소에서도 지원금을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 때문에 전국 주유소 10곳 가운데 6곳에서는 고유가 피해지원금을 쓸 수 없다는 지적이 나왔다. 천하람 개혁신당 의원이 17개 지방자치단체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전국 1만752개 주유소 가운데 연 매출 30억원을 넘겨 지역사랑상품권 가맹점에서 제외된 주유소는 6222개로 57.9%에 달했다. 이번 조치로 주유소는 매출 규모와 관계없이 모두 사용처에 포함된다.
[포토] 수문장 교대식 관람하는 관광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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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절 포함 황금연휴, 3일 전국 비… 어린이날은 '맑음' [날씨]
노동절 연휴가 시작되는 5월1일은 오전까지 제주도와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비가 내리겠다.
세종RISE사업 시그니처 과제 ‘한두리캠퍼스’, 청년의 시선으로 알린다
각 대학의 특성과 강점을 바탕으로 총 30명 내외의 1기 서포터즈가 선발됐다.세종RISE센터 윤석무 센터장은 “한두리 서포터즈는 세종형 공유대학인 한두리캠퍼스의 가치를 청년의 언어로 알리는 중요한 연결고리”라며 “참여대학 재학생들이 직접 콘텐츠를 기획하고 현장에서 활동하며 세종형 공동 교육 생태계 확산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의왕 아파트서 화재…생활고 비관 부부 사망
경기 의왕시 내손동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나 두 명이 사망했다. 현장에서 사망자가 쓴 것으로 추정되는 유서도 발견됐다. 집 안에서 부인인 50대 B씨도 숨진 채 발견됐다. 화재 현장에서는 A씨가 남긴 것으로 추정되는 유서가 발견됐다.
기각 사유 안밝히는 '심리불속행'…재판소원 분쟁 확산 기폭제 되나
대법원이 별도 심리 없이 원심판결을 확정하는 ‘심리불속행’이 재판소원 분쟁의 뇌관으로 떠오를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30일 법조계에 따르면 재판소원 도입 후 헌법재판소의 사전심사 문턱을 처음 넘은 사례가 지난 28일 심리불속행 사건에서 나왔다. 녹십자가 ‘백신 입찰담합’과 관련해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받은 과징금 20억원을 취소해 달라고 낸 소송에서 대법원이 지난 2월 심리 없이 상고 기각한 판결이다. 같은 사안을 두고 형사와 행정재판에서 상반된 결론이 나왔는데도 대법원이 심리불속행 기각을 한 건 헌법상 보장된 재판청구권 침해라고 강조했다. 법원의 제대로 된 심리를 받아볼 기회가 한 번밖에 없었다는 점이 감안됐을 수 있다는 얘기다.
검찰, '2500억 가상자산 출금중단' 델리오 대표 징역 20년 구형
아울러 그는 2020년 3월 20억원 규모의 가상자산 담보대출 실적을 허위로 제출해 10억원 상당의 투자금을 편취한 혐의도 받는다.정씨에 대한 1심 선고는 오는 7월 16일 이뤄질 예정이다.
[게시판] 중앙대 안혜림 감독 '정동', 모스크바영화제 최우수단편영화상
중앙대학교는 16∼23일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열린 제48회 모스크바국제영화제에서 첨단영상대학원 영화영상제작 전공 안혜림 감독의 단편영화 '정동'이 최우수단편영화상을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정동은 아버지의 갑작스러운 죽음 이후 한국에서 일하는 어머니 곁으로 오게 된 조선족 여성 청년 박림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정동은 아버지의 갑작스러운 죽음 이후 한국에서 일하는 어머니 곁으로 오게 된 조선족 여성 청년 박림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속보] 대검 "모든 자료 제출 규정 아냐"…특검 징계 요청에 유감 표명
이재명 대통령은 학교 현장체험학습과 관련해 각계 의견을 수렴해 교사의 면책 범위를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 .
비정규직 시간당 임금, 정규직의 65%
정규직과 비정규직 간 임금 격차가 4년 연속 벌어졌다. 30일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2025년 6월 고용형태별 근로실태조사’에 따르면 전체 근로자 1인당 시간당 임금 총액은 2만5839원으로 전년 동월 대비 2.7% 상승했다. 기업 규모에 따른 임금 격차도 커졌다. 설 명절 상여금과 대규모 성과급이 평균치를 끌어올렸다.
대관령서 바이크 대회중 낙상…20대 외국인 여성 부상
A씨는 영국, 뉴질랜드 이중국적자로 척추 및 머리에 부상을 당해 닥터헬기를 통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경찰은 대회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종합특검 "검찰총장 대행이 수사방해"…대검 "헌법상 영장주의 위배"
이어 “감찰기록을 임의로 제공할 경우 공공기관의 정보 공개에 관한 법률 저촉 가능성이 있다”고 덧붙였다
총격 전 무장하고 '씨익'[어텐션 뉴스]
[앵커] 오늘 하루 온라인에서 가장 주목 받은 뉴스만 콕콕 짚어봅니다.어텐션 뉴스, 송인찬 아나운서 나와 있습니다. [아나운서] 총격 전 무장하고 '씨익'[앵커] 얼마 전 백악관 만찬장 총격 사건과 관련 있는 얘기인가요? [아나운서] 그렇습니다. 범행 직전에는 호텔방에서 셀카를 촬영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앵커] 범행 직전 셀카를 찍은 심리는 대체 무엇일까요. [아나운서] "나 병원 사무장인데 가게 망하게 해줄게! "[앵커] 이번엔 어떤 진상인가요[아나운서] 대전의 한 장어집에서 만삭인 자영업자의 아내가 손님에게 욕설과 협박을 당했다는 사연입니다. 갑자기 여성 손님이 "다른 데에선 이렇게 안 굽는데 여기선 왜 이렇게 하냐"라며 지적을 했다고 합니다. 맛있게 구워드리겠다"라고 답했습니다. 음식값은 받지 않겠다"라고 말했다고 합니다. 이어 A씨가 "돈 안 받을 테니 나가라"라고 했고 손님은 "내가 이 가게 망하게 하겠다"라고 말하며 나갔다고 하는데요. 마지막 소식은요? [아나운서] 부모님께 금팔찌 선물한다던 훈훈한 10대의 반전[앵커] 대체 무슨 사연입니까? [아나운서] 지난 27일 한 10대 소년이 금은방을 방문합니다. "아빠가 5만 원짜리 SK하이닉스 주식을 선물해 주셨는데 대박이 났다"라며 "부모님께 선물을 해주려 돈을 찾아왔다"라고 말했습니다. [앵커] 오늘의 어텐션 뉴스는 여기까지!
‘모텔 약물 연쇄살인’ 피해자 3명 더 있다···검찰, 김소영 추가 기소
서울 강북구 수유동 모텔에서 남성 2명을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 김소영(20)이 지난달 12일 서울북부지법에서 영장실질심사를 받기 위해 출석하고 있다. 검찰은 추가 사건을 재판 중인 기존 사건에 병합 기소했다.
강원대 평화학과, 학술발표대회 개최…연구 성과 공유
강원대학교 일반대학원 평화학과는 지난 28일 학술발표대회를 열고 학문적 성과를 공유했다.
"채상병 사건 수사막은 공수처장 대행, 윤석열을 '형님'이라 해"
차정현 공수처 부장검사는 30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3부(오세용 부장판사)의 심리로 열린 김 전 처장 대행은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혐의 사건 속행 공판에 증인으로 출석해 이같이 밝혔다. 이날 차 부장검사는 2024년 1∼2월 이 부장검사가 김 전 처장 대행으로부터 '총선 전 소환하지 말라'는 지시를 받았다는 것을 전해 들었다고 했다. 당시 채상병 사건에 연루돼 소환조사 대상에 올랐던 이는 신범철 전 국방부 차관, 유재은 전 국방부 법무관리관, 박진희 전 국방부 군사보좌관이다. 그는 이 부장검사를 통해 지속해 이들의 소환조사 필요성을 건의했으나, 김 전 처장 대행은 '누구 좋으라고 그러느냐', '수화기도 들지 말라'고 반대했다고 전해들었다고 했다. 김 전 처장 대행이 윤석열 전 대통령과 친분이 있는 점을 여러 차례 과시했다고도 증언했다.
남성 4명에 수천만 원 금품 뜯어낸 20대 女…범행 수법은 '동거'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피해자들과 함께 생활하면서 계좌 비밀번호 등을 알아낸 뒤, 잠든 피해자들의 지문을 이용해 휴대전화 잠금을 해제한 것으로 드러났다. A씨는 결혼정보업체나 소개팅 앱, 지인 소개로 알게 된 30대 남성 B씨 등 피해자들에게 접근해, 한 달가량 동거하며 관계를 쌓은 뒤 우유 등 음료에 수면제를 탄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공황장애 증상으로 처방받은 수면제를 피해자들이 스스로 먹었다"는 취지로 혐의를 부인하다가, 경찰이 추궁하자, "생활비가 필요해 범행했다"고 시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위성곤 "위대한 제주의 시작"… 예비후보 등록하고 본선 행보 본격화
그는 "겉으로 드러난 현상만 바꿔서는 해결할 수 없다"며 "제주의 세 가지 구조를 근본부터 다시 설계하겠다"고 했다.첫 번째 축은 산업 구조 개편이다. 위 예비후보는 국가 AI 데이터센터 유치와 과학기술 기반 인재 클러스터 조성을 제시했다. 제주가 이를 유치하면 전력, 통신, 인재, 기업 생태계를 함께 끌어오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두 번째 축은 소득 구조 개편이다. 위 예비후보는 "제주의 자원이 도민의 소득으로 이어지는 구조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해상풍력 등 재생에너지 산업을 키워 "제주의 바람이 도민의 수익이 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재생에너지는 제주가 오래전부터 추진해 온 미래 산업이다. 위 예비후보의 구상은 재생에너지 개발 이익을 지역사회와 도민 소득으로 연결하겠다는 점에 초점을 뒀다.농수산업 유통구조 혁신도 약속했다. 그는 농수산물이 제값을 받고 안정적인 소득으로 이어지는 구조를 만들겠다고 했다. 위 예비후보는 "읍면지역 교통체계를 전면 개편하고 지역책임형 택시 등 교통서비스를 도입해 도민 이동권을 보장하겠다고 밝혔다.물류비 부담 완화 대책도 제시했다. 그는 운송요금 거리등가제를 도입해 "섬이라는 이유로 제주가 감수해 온 물류비 불평등을 바로잡겠다"고 했다.
김동연의 절박한 호소, 선거구 문제로 민생추경 외면..."오늘 통과 못 하면 끝"
경기도가 민생 경제 회복을 위해 편성한 1조6236억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안(추경안)이 기초의원 선거구 획정이라는 정치적 갈등에 가로막혀 좌초될 위기에 처했다.김동연 경기도지사는 "민생 예산이 정치 논리에 발목 잡혀선 안 된다"며 경기도의회의 즉각적인 결단을 촉구하고 나섰다.김성중 경기도 행정1부지사는 30일 오후 입장문을 통해 "오늘은 제389회 임시회 폐회일로, 경기도가 제출한 추경안이 의결될 예정이었다"며 "이번 추경은 고유가 대응, 취약계층 민생 안정, 산업 피해 최소화를 위해 지방채까지 발행하며 마련한 도민과의 약속"이라고 강조했다.실제로 경기도는 재정 여건이 어려운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민생 경제의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기 위해 1조6236억원이라는 대규모 예산을 편성했다.여기에는 정부의 고유가 피해지원금 등 서민 경제에 직결되는 핵심 사업들이 포함되어 있어, 오늘 본회의를 통과하지 못할 경우 예산 집행에 상당한 차질이 불가피하다.당초 경기도의회는 이날 본회의에서 '경기도 시·군의회 의원정수 및 지역구 선거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추경안을 병행 처리할 예정이었다.그러나 인구 변동에 따른 의원 정수 재배분 과정에서 의석이 줄어드는 지역 의원들의 거센 반발에 부딪혔다.선거구 획정 논의가 공전을 거듭하면서 추경안을 포함한 전체 의사일정이 중단되는 사태가 벌어졌다.이에 대해 기초의원 선거구 획정 문제는 추경과 아무런 상관이 없는 별개의 사안으로, 시급한 민생 예산을 정치적 협상 카드로 사용하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비판이 거세지고 있다.김동연 지사 역시 사태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발 빠르게 움직였다.
경기남부경찰 교통순찰대, 어린이날 앞두고 보육원서 봉사활동
경기남부경찰청 교통과 교통순찰대는 30일 어린이날을 앞두고 수원시 소재 보육원인 '경동원'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벌였다고 밝혔다.
[포토] 서울국제정원박람회 개막
서울시가 한강과 도심 전역을 잇는 봄 축제 ‘서울스프링페스티벌’을 열고 관광객 유치에 대대적으로 나선다. 여의도 드론쇼를 시작으로 광화문 전통문화 행사와 서울숲 국제정원박람회로 이어지는 이번 축...
SKY 정시 관문 더 좁아진다
현재 고등학교 2학년생이 치르는 2028학년도 대학 입시에서 서울대와 연세대가 정시모집 선발인원을 대폭 줄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대학의 수시 선발인원이 급증하며 최상위권 학생은 학교 내신이 중요해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2028학년도 대입 모집인원은 34만8789명으로 2027학년도보다 3072명 증가했다.
빗썸 영업정지 처분에 제동 건 법원
가상자산거래소 빗썸에 가한 금융당국의 영업 일부 정지 제재에 법원이 제동을 걸었다. 본안 판결이 나오기 전까지 제재 효력을 멈춰야 할 만큼 회복하기 어려운 손해가 발생할 우려가 있다고 본 것이다. 이에 따라 빗썸에 내려진 ‘영업 일부 정지 6개월’ 처분은 본안 판결 선고 후 30일까지 효력이 정지된다. 영업 일부 정지는 신규 고객의 외부 가상자산 입출고를 제한하는 조치다. 재판부는 집행정지 요건인 ‘회복하기 어려운 손해’가 인정된다고 판단했다.
대법 "실제 근로시간이 못 미쳐도 노사 합의한 기준으로 수당 줘야"
대법원이 서울 시내버스 파업의 불씨가 된 동아운수 통상임금 소송에서 근로자들의 손을 들어줬다. 통상임금의 ‘고정성’ 요건이 사라진 대법원 판례가 시내버스 회사에 적용된 첫 사례다. 동아운수 버스 기사들은 실제 근로시간보다 긴 간주 근로시간(보장 근로시간)을 기준으로 연장·야간근로수당을 지급받는 성과도 올렸다. 그러면서 “실제 근로시간을 토대로 수당을 재산정한 원심판결에 법리 오해의 잘못이 있다”고 했다. 동아운수 버스 기사들은 2015년 회사가 상여금을 연 6회 지급한 것이 통상임금에 해당한다며 미지급 수당 차액을 청구하는 소송을 제기했다. 다만 실제 근로시간만큼만 수당을 지급하도록 판결해 근로자들이 이 부분에 대해 상고했다.
대법 "버스 상여금은 통상임금"… 소급분만 3000억 육박
서울 시내버스 노사 갈등의 핵심으로 꼽힌 '통상임금' 분쟁을 두고 정기상여금을 통상임금으로 봐야 한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같은 법리가 시내버스 업계에 적용될 경우 관련 종사자들이 소급해 받아야 하는 임금만 약 3000억원까지 치솟을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이번 판결로 정기상여금이 통상임금에 포함되면 통상시급은 약 15~20% 오를 것으로 여겨지고 있다. 특히 이 시급을 기준으로 계산되는 연장·야간·휴일근로 수당도 연쇄적으로 오르게 된다.근로시간 산정 역시 노조 측의 입장에 가깝게 적용될 것으로 점쳐진다. 대법은 '간주 근로시간'보다 짧은 실제 근로시간만큼 수당을 지급하도록 판결한 2심을 뒤집으며 근로자 측의 상고를 수용했다. 대법 판결이 노조 측 주장에 가까운 만큼 '통상시급' 역시 사측 주장보다 높아질 가능성이 크다.시는 이미 지난 2004년 준공영제 도입 이후 2022년까지 누적 6조3000억원 가량을 재정지원에 쏟아부었다.
대전, 12년 만의 인구 반등 굳히기 ‘1조규모 투입’
대전시가 12년 만에 찾아온 인구 반등의 불씨를 살리기 위해 총력전을 펼친다. 올해 역시 기세가 좋다. 3월 말 기준으로 이미 1050명이 늘어나는 등 고무적인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특히 혼인 지표의 약진이 두드러진다.대전의 2025년 조혼인율(인구 1000명당 혼인 건수)은 6.1로 전국 1위를 차지했다.
남성에게 흉기 휘두르고 차량 도주…30대 여성 검거
30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방배경찰서는 이날 살인 미수 혐의로 30대 여성 A씨를 검거해 조사 중이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구체적인 범행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B씨는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현재 퇴원한 것으로 파악됐다.
주행보조장치 켜고 시속 128㎞ ‘졸음운전’···경찰관 등 2명 숨지게 한 운전자 집행유예
심야 고속도로에서 주행보조장치에 의존한 채 졸음운전을 하다 사고 수습 중이던 경찰관과 견인차 기사를 치어 숨지게 한 30대 운전자가 1심에서 금고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조사 결과 A씨는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기능을 시속 128.7㎞로 설정한 채 주행하다 전방 주시 의무를 소홀히 하고 졸음운전을 한 것으로 파악됐다. 완전 자율주행 장치가 아니어서 운전자의 전방 주시와 지속적인 조작 개입이 필요하다.
순천만 흑두루미 한쌍, 왜 떠나지 못했을까
30일 순천시에 따르면 흑두루미는 매년 10월 중순부터 이듬해 3월까지 8000~1만여 마리가 순천만에서 월동한 뒤 북쪽 번식지로 떠난다.
노동절 한 낮 서울 26도…건조특보에 강한 바람 예상
그리고 현재 서울과 충청 내륙, 경북 내륙을 중심으로 건조특보가 내려져 있는데요, 내일과 모레 사이에 서해안을 제외한 대부분 지역으로 바람이 강하게 불 것으로 보여서 불씨 관리와 시설물 관리 모두 철저하게 해 주셔야겠습니다. 그리고 현재도 남부와 제주도를 중심으로 하늘이 잔뜩 흐려 있는데요, 남부지방에서는 내일 아침까지 5~10mm 안팎의 비가 조금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서울 12도, 청주와 대구 11도, 원주 9도, 광주 8도로 여전히 쌀쌀한 기온이 감돌겠습니다만, 낮 최고 기온은 서울 26도, 춘천 25도, 대구 24도, 대전 23도, 광주 22도의 분포로 대부분 오늘보다 더 높아서 살짝 덥게 느껴지는 곳도 있겠습니다.
[포토] 의왕 아파트서 화재…주민 2명 사망
9일 오후 1시 58분께 HD현대중공업 울산조선소에서 정비 중이던 우리나라 해군 잠수함에서 불이 나 협력업체 근로자 1명이 실종됐다. . .
검찰, ‘화천대유 고문 활동’ 권순일 전 대법관 징역 1년 구형
권순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위원장이 30일 오전 경기 과천시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대강당에서 열린 퇴임식에서 퇴임사를 하고 있다.
2028 서울대·연세대 정시 비중 30%대로 감소…내신 부담 커질 듯
2028학년도 194개 대학의 모집인원은 34만8789명으로 전년 대비 3072명 늘었다. 다만 고려대는 정시 비율이 40.0%로 전년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상위권 대학의 수시 선발 인원이 대폭 늘면서 내신의 중요성도 커졌다. 내신 5등급제 도입으로 상위권 변별력이 줄면서 교과 성적 외에도 서류 평가나 출결 등 학생부 전반을 함께 평가하는 방식이 늘고 있다.
검찰 "종합특검, 영장 없이 비공개 자료 요구…현행법 위반"
그러나 대검이 관련 규정에 따른 비공개 대상이어서 자료를 제공하지 않았다는 게 종합특검 설명이다. 이에 종합특검은 법무부 장관에게 구자현 검찰총장 직무대행과 김성동 대검 감찰부장에 대한 징계를 요청했다.그러나 대검은 종합특검의 요청을 거부한 적이 없다고 반박했다.대검 설명에 따르면 종합특검은 지난 6일 공문으로 감찰 자료를 요청했다.
[포토] 서울국제정원박람회 개막 D-1
서울시가 어르신의 식사는 물론 청소·건강관리까지 지원하는 '시니어주택'을 2035년까지 1만2000가구 공급한다. 193만명에 달하는 65세 이상 서울 고령인구의 안정적인 노후와 주거 환경...
대전 백화점서 여성에게 흉기 휘두른 남성 현장서 긴급체포
경찰은 지하 2층 현장에서 가해 남성을 살인미수로 긴급체포했다.
8개월 아기, 두개골 골절 사망…'TV리모컨으로 폭행' 친모 긴급체포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0일께 경기 시흥시 소재 자신의 자택에서 생후 8개월 된 아들 B군의 머리를 TV리모컨으로 여러 차례 폭행하는 등 학대해 지난 14일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지난 10일 폭행 이후 남편과 함께 B군을 데리고 경기 부천시 소재의 한 병원을 찾았고, 당시 B군은 두개골이 골절되는 등 심각한 머리 손상을 입은 상태였던 것으로 드러났다. 생후 8개월 된 아들의 머리를 TV리모컨으로 여러 차례 폭행해 숨지게 한 30대 친모가 경찰에 붙잡혔다.
"축의금 보낼 뻔"…가짜 청첩장 보낸 교장, 결국 덜미 잡혀
전남의 한 초등학교 교장이 정년 퇴임을 앞두고 이미 결혼한 아들의 청첩장을 교직원에게 전달해 교육 당국이 조사에 착수했다.30일 전남도교육청에 따르면, 전남 광양의 한 초등학교 교장 A 씨는 지난 13일 교직원 단체 SNS에 자녀의 결혼 소식을 알리는 모바일 청첩장을 공유했다.청첩장에는 A 씨의 아들이 전주의 한 문화관에서 전통 혼례를 치른다는 내용과 계좌번호가 담겼다.A 씨는 “결혼식은 양가 가족들과 작은 혼례로 진행돼 직접 모시지 못하게 됐다.
'국감 위증 혐의' 류희림 전 방심위원장 불구속 기소
국회에서 위증한 혐의로 고발당한 류희림 전 방송통신심의위원장이 재판에 넘겨졌다.
보광나들목 인근 누수…반포대교-한남나들목 한강자전거길 통제
이번 누수는 1992년 부설된 상수도 시설물 파열로 인해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
1923년 방정환의 '어린이', SK텔레콤 AI로 재탄생
이번 프로젝트는 1923년 어린이날을 처음 만들고 국내 최초 순수 아동 잡지인 ‘어린이’를 창간한 방정환 선생의 작품을 애니메이션과 뮤직비디오 형태로 복원한 것이다. SK텔레콤은 어린이날 103주년을 맞아 한국방정환재단,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과 함께 ‘1923 어린이 AI 복원 프로젝트’를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영상은 SK텔레콤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공개됐다.
'촉법소년 연령' 이대로 괜찮나… 공론화 결과 '촉각'
지난 2017년 '부산 여중생 집단 폭행' 사건으로 재점화된 촉법소년 연령 하향 논의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 다만 어떤 식으로 결론이 나든, 파장은 한동안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당시 피해 여학생은 온몸이 피투성이가 된 상태에서 지나가던 행인에 의해 발견됐는데, 가해자들 중 한 명이 만 14세 미만으로 처벌받지 않으며 논란이 됐다. 환경 개선과 제도 개선 등을 하고 있지만 실제 지표는 오히려 더 나빠졌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재범률은 높아지고 디지털성범죄 등 신종 범죄도 심각해지는 실정"이라고 덧붙였다.또 기준 연령을 하향하더라도, 법에 맞는 권리 보호가 이뤄지기 때문에 절차상 문제가 없다는 논리도 있다. 13세라는 어린 나이에 전과 기록이 남을 경우 사회 복귀가 어려워지고, 결과적으로 더 큰 범죄자로 성장하게 만드는 악순환을 초래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는 결국 사회가 부담해야 할 치안 비용의 증가로 이어진다는 비판이다.
홀덤펍 위장한 불법 도박장... 警, 4개월 집중단속 나선다
50대 A씨는 지난 6월부터 10월까지 부산 동구 한 상가 건물에서 홀덤펍으로 위장한 불법 도박장을 운영했다. 이 도박장은 인증 절차를 거친 손님에게 현금을 받고 환전용 칩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게임이 끝나면 칩을 현금으로 환전해 주고 칩 구매 금액의 10%를 수수료로 받았다. 부산경찰청 광역범죄수사대는 최근 A씨와 딜러 등 25명을 검거해 검찰에 넘겼다.은밀하게 회원을 모아 도박판을 열고 거액을 챙기는 불법 홀덤펍이 기승을 부리자 경찰이 칼을 빼들었다. 그 결과 불법 도박장 운영 및 도박 혐의로 총 6285명을 검거하고, 이 가운데 69명을 구속했다. 또 범죄 수익금 약 240억원을 몰수·추징했다.그러나 경찰의 지속적인 단속에도 이를 회피하려는 불법 홀덤펍의 운영 방식은 갈수록 지능화·은밀화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법 "시내버스 기사 수당, 간주 근로시간으로 산정"
시내버스 운행에서 실제 일한 시간보다 노사 합의로 정한 '보장 시간'이 우선하며, 이를 기준으로 통상임금을 재산정해야 한다는 대법원의 판결이 나왔다.
'李 가덕도 피습' 조력자 불구속 송치
그러나 재수사 과정에서 A씨가 김씨 범행 결의를 강화시키는 등 조력한 정황이 추가로 확인됐다.TF는 당시 사건 현장을 물청소한 것과 관련해 증거 인멸 의혹을 받는 전 부산강서경찰서장 등 경찰 간부 3명도 직권남용 및 증거인멸 등의 혐의로 검찰에 넘겼다.앞서 이 대통령은 더불어민주당 대표였던 2024년 1월 2일 부산 가덕도 방문 도중 김씨가 휘두른 흉기에 왼쪽 목을 찔려 수술과 입원 치료를 받았다.이후 윤석열 정부 당시 국정원과 대테러센터 등이 사건을 테러로 지정하지 않고 현장 증거를 인멸하는 등 사건을 축소·왜곡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손이 저려서" vs "나쁜 손"…민심 흔드는 '0.5초의 미학'
정치인에게 '악수'는 단순한 인사를 넘어 유권자와 체온을 나누는 가장 강력한 유세 수단이다. 시민과의 악수를 가볍게 여긴 것이 아니라, 갑작스러운 신체적 불편함 때문에 나온 자연스러운 반응이라는 취지다. 이는 유세 현장에서 '상대와 눈을 맞추지 않는 것'이 얼마나 위험한지 보여주는 반면교사가 됐다.박 전 대통령과 문 전 대통령은 후보 시절 손이 퉁퉁 부을 정도로 악수하는 정공법을 택했다.
김동철 한전 사장 '제주도 명예도민' 선정
제주 재생에너지 출력제한 문제 완화와 전력계통 안정에 기여한 김동철 한국전력공사 사장이 제주특별자치도 명예도민이 됐다. 김 사장은 "청정제주의 명예도민이 돼 매우 영광스럽다"며 "앞으로도 제주의 재생에너지 가치를 높이고 제주가 세계적인 에너지 전환의 모범사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지난 29일 제주도청 집무실에서 김동철 한전 사장에게 명예도민증을 수여했다.
부산시, HMM 본사 이전 노사 합의에 "진심으로 환영"
국내 최대 컨테이너 선사인 HMM의 부산 이전을 위한 노사 합의가 이뤄진 가운데 부산시가 환영 입장을 밝혔다.
‘국가대표 대학 연구소’ 본평가 대상 발표
지난 1월부터 국가연구소 유치지원 협업팀을 구성해 역할 분담, 컨설팅 지원, 재정 대책을 논의해 왔다.국가연구소 최종 선정은 6월 발표평가와 사업추진위원회 심의를 거쳐 결정된다.
[속보] 대검 "조작수사 특검법, 재판에 부당 영향 가능성…우려 있어"
또 특검이 이첩받은 사건의 공소유지 업무를 직접 수행하도록 명시했다.
괜찮니? 마음건강 묻는 대선주조... 부산 '생명존중 실천기업' 1호로
시는 자살률 재상승에 대응해 올해를 '생명존중 원년'으로 선포하고, 민관이 함께하는 통합적·선제적 자살예방체계 구축에 힘을 쏟고 있다. 이번 행사는 시의 생명존중 원년 선포 후 민간 기업과의 첫 협력 사례다.생활 밀착형 매체를 활용해 생명 존중 메시지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선주조의 대표 제품 50만 병(사진)에 '괜찮니?' 생명 존중 캠페인 문구와 마음건강 자가검진 큐알(QR)을 삽입해 시민이 위기 시 도움 기관을 찾을 수 있도록 유도한다.오는 5월부터 15만병은 업소로 유통되고, 35만병은 가정으로 판매된다.
伊밀라노대 울려 퍼진 부산 디자인의 힘
이번 홍보관은 '부산의 울림(Busan Echoes)'을 주제로, 2028 세계디자인수도(WDC) 부산의 비전과 도시 정체성을 체험형 콘텐츠로 전달해 관람객이 도시 이미지를 직접 인지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부산 블루라인파크 프로젝트와 동서대 석좌교수 활동 등을 통해 부산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이코 밀리오레가 참여해 부산의 역동적인 도시 이미지를 '소리'와 '공간'으로 구현한 체험형 전시로 구성됐다. 시 문정주 미래디자인본부장은 "앞으로도 2028 세계디자인수도 부산을 계기로 디자인이 시민의 삶과 도시 전반에 작동하는 글로벌 모델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부산에 해양레저 산업 전담 컨트롤타워 필요"
토론회에서는 부산이 글로벌 해양수도로 도약하기 위한 핵심 전략인 마리나 산업의 실태를 분석하고, 실효성 있는 정책 제안을 했다.이날 부산 마리나 산업이 동부산 중심의 제한적 구조에 머물러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반드시 정책 실행으로 이어지는 출발점이 돼야 한다"며 "마리나 산업 활성화 방안을 해양수산부와 부산시, 부산항만공사에 전달하겠다.조속한 정책 반영과 사업 추진이 이루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특검-대검 갈등 점화…"총장대행 수사방해" vs "실정법 위반"(종합)
대검은 특검팀의 자료 제출 요청이 실정법 위반이자, 헌법상 영장주의에 위배된다고 지적하면서 유감을 표명했다. 종합특검팀은 이날 언론 공지를 통해 "종합특검 수사 방해와 관련해 검찰총장 직무대행 등에 대해 징계 절차 개시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에 특검팀은 대검의 협조 요청 거부를 종합특검법 위반이자 수사 방해 행위로 규정하고, 종합특검법 6조 등에 따라 법무부 장관에 검찰총장 직무대행과 대검찰청 감찰부장에 대한 징계 절차 개시를 요청했다고 설명했다. 반면 대검은 TF에서 생산한 자료가 대외 보안인 감찰 문서이므로 특검팀의 요청이 있더라도 임의로 제공할 수 없다고 반박했다. 대검은 특검 측이 종합특검법 6조를 잘못 해석하고 있다고도 지적했다. 그러면서 "특검의 주장과 같이 특검법 6조를 해석할 경우 헌법상 영장주의에 위배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했다. 대검은 "그런데도 검찰이 관련 규정을 위반하여 수사를 방해했다고 주장하며 검찰총장 직무대행 및 대검찰청 감찰부장에 대한 징계 절차 개시를 요청한 데 대해 유감을 표명한다"고 밝혔다.
시행 3주 공공부문 차량 2부제, 잘 지켜지고 있는지 가보니 [발굴단]
한 누리꾼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쓰레드'에 차량2부제 시행에 대한 불만사항을 게재했다. / 30일 오전 서울정부청사. 짝수인 날에는 짝수 번호 차량만 이용가능함에도 불구하고 홀수 번호 차량이 들어서고 있다. / 30일 오전 서울 종로구 외교부 앞. 차량 2부제 시행 3주가 지난 시점에 현장 운영 상황을 묻자 외교부 출입 관계자는 이같이 답했다. 이처럼 전국 공공기관에 차량 2부제가 시행된 것은 금융위기 때인 2008년 이후 18년 만이다.이날 평소 차량으로 출퇴근하는 공무원들은 불만을 나타냈다. 차량 2부제와 5부제를 피하기 위해 차량 번호판을 교체하려고 한다는 취지의 게시물이 올라오기도 했다.공공부문 차량 2부제·공영주차장 5부제의 적용 면제 조항이 광범위하다는 지적도 나온다. 현재 장애인·임신부 동승 차량, 전기·수소차, 긴급·특수목적 차량은 적용 대상에서 제외된다. 실제 이날 서울 정부청사에는 차량번호 홀수인 차량이 다수 출입하는 것이 목격됐다.인근 공영주차장에서도 이날 5부제 해당 차량이 나란히 주차돼 있었다.
검찰, ‘대장동 50억 클럽’ 권순일 전 대법관에 징역형 구형
‘대장동 50억 클럽’ 의혹에 연루된 권순일 전 대법관에게 검찰이 징역 1년을 구형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21단독 김대규 부장판사는 30일 권 전 대법관의 변호사법 위반 사건 1심 결심 공판을 열었다. 권 전 대법관 측은 혐의를 전면 부인하며 공소를 기각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권 전 대법관은 변호사로 등록하지 않은 채 대장동 관련 민간 개발업자 김만배씨가 최대 주주인 화천대유자산관리(화천대유)의 법률 상담을 하고 대가를 받은 의혹으로 2021년 9월 고발당했다. 검찰은 고발 이후 약 3년 만인 2024년 8월 권 전 대법관을 기소했고, 재판은 1년 넘게 지지부진하게 이어졌다. 권 전 대법관을 비롯해 곽상도 전 국민의힘 의원, 박영수 전 특검, 홍선근 머니투데이 회장 등 총 6명이 포함됐다.
검찰, ‘남편 수사무마·주가조작 의혹’ 양정원 참고인 조사
필라테스 강사 겸 인플루언서 양정원이 29일 서울 강남구 강남경찰서에 사기 및 가맹사업법 위반 혐의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하고 있다. 가맹점주들은 양씨와 본사가 교육한 강사진을 가맹점에 파견하겠다고 했으나 구인구직 사이트에서 모집한 강사를 배정했다는 입장이다.
여당 ‘조작기소 특검법’ 발의에 대검 “재판 독립성에 부당 영향 가능성” 반발
검찰이 여당 주도로 이재명 대통령 관련 사건을 수사할 특별검사법을 발의한 것으로 두고 이례적으로 비판 목소리를 냈다. 더불어민주당은 이날 이 대통령이 기소된 사건 수사 과정을 특검이 수사하는 특검법을 발의했다.
‘위안부’ 운동 단체 정의기억연대, 신임 이사장에 한경희 선출…이나영 후임
직전 이나영 이사장은 임기를 6년간 수행하고 물러났다. 정의연은 30일 오후 이사회를 열고 신임 이사장으로 한 사무총장을 선출했다고 밝혔다. 한 사무총장은 다음달 1일부터 3년 임기의 이사장직을 시작한다. 정의연은 “한 사무총장은 여성가족부 장관 수행비서와 구립 도봉문화정보도서관 관장을 역임하는 등 운동 경험과 실무경험과 조직 운영 능력을 갖췄다”고 선출 이유를 밝혔다. 한 사무총장 후임에는 강경란 정의연 연대운동국장이 선임됐다. 한 사무총장은 내달 6일 이사장 신분으로는 첫 수요시위를 맞게된다.
'모텔 연쇄살인' 추가 기소된 김소영…"신상공개 취소" 소송도(종합)
검찰이 '강북 모텔 연쇄살인범' 김소영(20)의 범행 대상에 남성 3명이 더 있었다는 사실을 확인해 재판에 넘겼다. 김씨는 지난해 12월 중순부터 올해 2월까지 20대 남성 3명에게 벤조디아제핀계 약물이 든 음료를 건네 2명을 숨지게 하고 1명이 의식을 잃게 한 혐의로 지난달 10일 구속기소 됐다.
대전 백화점 식당가서 동료 여성 찌른 40대 체포
대전의 한 백화점 식당가에서 동료 직원에게 흉기를 휘두른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A씨는 이날 오후 5시 55분쯤 대전 서구 둔산동의 한 백화점 지하 2층 식당가에서 20대 여성 B씨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를 받는다. 경찰 조사 결과 A씨와 B씨는 해당 식당가 내 서로 다른 점포에서 근무하는 직원으로 확인됐다.
검찰, '화천대유 무등록 변호' 권순일 전 대법관에 징역1년 구형
검찰은 30일 서울중앙지법 형사21단독 김대규 부장판사의 심리로 열린 권 전 대법관의 변호사법 위반 혐의 결심 공판에서 징역 1년을 선고해달라고 요청했다. 검찰은 "본 사건은 전직 대법관의 변호사법 위반 범행으로 사안이 가볍지 않다"고 지적했다. 권 전 대법관 측은 이 사건 수사 및 기소가 위법하다며 공소기각 해달라고 주장했다. 권 전 대법관은 최후 진술에서 "수사권이 없는데 이송을 요구하는 것은 직권남용에 해당한다"며 "그런 수사가 적법한 수사인가"라고 항변했다.
음주사고로 면허 잃고 또 취한 채 운전대…도로서 잠든 20대 구속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30일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및 무면허운전) 혐의를 받는 20대 남성 A씨를 체포한 뒤 전날 구속했다고 밝혔다. 음주운전 전력으로 면허가 취소된 20대 남성이 집행유예 기간 중 또다시 술에 취해 운전대를 잡았다가 경찰에 붙잡혀 구속됐다. A씨는 지난 2월 14일 서울 마포구 홍대입구역 근처에서 술을 마신 뒤 영등포구 마포대교 남단까지 약 4km 주행한 혐의를 받는다.
검찰, '과방위 국감 위증' 혐의 류희림 前방심위원장 불구속 기소
류 전 위원장은 2024년 10월 21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국정감사에 출석해 선서한 뒤 허위 증언을 한 혐의를 받는다. 서울남부지검 형사6부(전철호 부장검사)는 류 전 위원장을 국회증언감정법상 위증죄로 불구속 기소했다고 30일 밝혔다. 당시 류 전 위원장은 "구글 부사장이 한국법에 위반되거나 방심위가 삭제 요청하는 경우 불법·유해 유튜브 콘텐츠에 대해 신속하게 삭제하겠다고 약속했다"는 취지로 거짓 증언한 혐의를 받는다.
대전 백화점서 전 연인에게 흉기 휘두른 40대 현장서 긴급체포(종합)
경찰에 따르면 A씨는 B씨 외 다른 사람에게는 흉기를 휘두르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서초구서 새벽 귀가 남성에 흉기 휘두른 30대 여성 붙잡혀
서울 서초구에서 귀가하던 남성을 흉기로 공격하고 달아난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대전 백화점서 전 연인 상대 흉기 난동…가해 남성 현장서 긴급체포
A씨는 해당 백화점 지하 2층에서 B씨를 향해 흉기를 휘둘렀다. 신고받고 출동한 경찰은 현장에서 A씨를 긴급체포했다.B씨는 팔과 다리 등을 다쳐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김건희 주가조작 유죄로 뒤집힌 배경엔 '가습기살균제' 판례
재판부는 김 여사가 2011년 1월 14일 이후 이뤄진 주가조작 범행에 대해서도 공동정범의 책임을 진다고 짚으며 2018년 1월 25일 선고된 대법원 판결을 참조했다고 밝혔다. 1심은 김 여사가 2011년 1월 13일 주가조작 세력과 정산을 마치며 이들과의 공모 관계에서 이탈했다고 봤다. 이에 2011년 1월 13일까지 이뤄진 주가조작 범행은 그 이후 이뤄진 범행과의 계속성이 인정되지 않고 별개 공소시효가 적용된다고 판단했다. 그러면서 범행 종료시점인 2011년 1월 13일로부터 10년의 공소시효가 지나 기소가 이뤄진 만큼 면소 판결을 선고해야 한다고 했다. 1심 형량인 징역 1년 8개월의 두배 이상으로 늘었다.
검찰, 류희림 전 방심위원장 불구속 기소···국감 위증 혐의
경찰이 류희림 전 방심위원장을 국회 위증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 검찰은 류 전 위원장이 ‘민원사주’ 의혹과 관련해 ‘동생이 방심위에 민원을 제기했다는 사실을 보고받은 적이 없다’고 발언했던 것 등이 위증이라고 판단했다. 서울남부지검은 30일 국회증언감정법상 위증 혐의를 받는 류 전 위원장을 불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겼다고 밝혔다. 당시 발언 의후 한 방심위 간부가 ‘류 전 위원장에 관련 내용을 보고했다’고 밝혀 위증 의혹이 커졌다.
'징역 7년' 체포방해 2심 판결, 윤석열·특검 상고…대법으로(종합)
윤 전 대통령 측 역시 같은 날 법원에 상고장을 제출했다. 다만, 사후 계엄선포문과 관련한 허위공문서 행사 혐의는 1심과 마찬가지로 무죄 판단을 유지했다. 공범인 한덕수 전 국무총리와 강 전 실장이 같은 범죄사실로 재판받고 있어 대법원판결을 받아볼 필요가 있다는 점도 거론했다. 한 전 총리는 지난 1월 1심에서 내란 중요임무 종사 등 혐의가 유죄로 인정돼 징역 23년을 선고받았으나 사후 계엄선포문과 관련한 허위공문서 행사 혐의는 무죄가 났다. 강 전 실장은 다음 달 28일 1심 선고가 예정돼 있다.
집행유예 중 또 음주운전…마포대교에 차 세우고 잠든 20대 구속
음주운전으로 면허가 취소된 20대 남성이 집행유예 기간 중 또다시 술에 취한 상태로 차를 몰다가 구속됐다.
검찰, '국정감사 위증 혐의' 류희림 전 방심위원장 기소
민원사주 의혹은 류 전 위원장이 2023년 가족과 지인을 통해 특정 방송 보도에 민원을 넣도록 유도한 뒤 이를 빌미로 해당 방송사에 과징금 등 중징계를 부과했다는 내용이다.
사회적대화협의체, '촉법소년 연령기준 유지' 권고안 의결
형사미성년자 연령 조정을 위해 사회적 대화를 진행한 결과 현행 기준을 유지하는 방향으로 의견이 모아졌다.
대법 “시내버스 기사 정기상여금은 통상임금 해당”
이들은 회사가 늘어난 통상임금만큼 근로수당을 추가로 지급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상여금을 통상임금에 반영해 수당을 다시 계산할 때 실제 근로시간이 노사 합의로 정한 보장 시간보다 적더라도 미리 보장한 시간을 기준으로 계산해야 한다는 취지다. 재판부는 “실제 근로시간을 토대로 수당을 산정한 원심은 법리를 오해해 판결에 영향을 미친 잘못이 있다”고 밝혔다. 반면 서울시는 현재 준공영제가 감당하기 어려울 정도의 인건비 증가가 예상된다고 우려했다. 서울 시내버스는 민간 회사가 운영하되 적자를 지방자치단체가 보전하는 준공영제로 운영되고 있다.
한양대 '박화영음악관' 기공식 개최
첨단 음향 설비와 연습 공간을 갖춘 이 건물은 앞으로 한양대 음악대학이 추구하는 ‘글로벌 아티스트’ 육성의 핵심 플랫폼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박화영 음악관 완공은 오는 2028년 5월로 예정돼 있다.박 회장은 후배들을 향해 “늘 예술가라는 자부심과 생각으로 하루하루 최선을 다해 정진한다면 반드시 값진 성취가 있을 것”이라며 “이 뜻깊은 자리를 만들어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이기정 한양대 총장은 축사를 통해 “박화영 음악관은 학생들이 새로운 질문을 만들어가는 창작의 산실이 될 것”이라며 “오늘 우리가 놓는 첫 삽은 건물의 기초를 다지는 것을 넘어 미래 예술의 가능성을 여는 소중한 출발점”이라고 강조했다.
[날씨] 연휴 첫날 '노동절' 낮 최고 26도…큰 일교차 유의
노동절이자 연휴 첫날 금요일인 1일은 전국이 오전부터 차차 맑아지겠다. 내륙을 중심으로 일교차가 15도 안팎으로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서울과 충청권·경북권·전북 내륙을 중심으로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으나, 비가 내리면서 건조특보가 해제되는 곳이 있겠다. 경상권에는 아침까지, 충북 남부와 전라 동부에는 이른 새벽까지 전날 시작된 비가 이어지겠다. 그 밖의 충청권과 강원 남부에는 새벽에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이날 대전·충남 남동 내륙에는 5㎜ 안팎의 비, 울릉도·독도에는 10∼30㎜의 비가 내리겠다. 미세먼지의 농도는 전국이 '좋음'∼'보통'으로 예상된다. 다만, 제주권은 늦은 오후부터 밤사이 '나쁨'으로 예상된다.
금감원 퇴직자 2명 쿠팡 임원행 제동…“업무 관련성 인정”
30일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는 4월 퇴직공직자 취업심사 요청 77건을 검토한 결과, 지난해 퇴직한 금감원 3·4급 직원 2명이 다음 달 쿠팡 이사로 재취업하겠다며 낸 신청에 대해 취업 제한 조치를 내렸다고 밝혔다. 윤리위는 “이들이 퇴직 전 5년간 담당했던 부서·기관 업무와 쿠팡 간 관련성이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음주운전으로 면허 취소됐는데 또…'만취운전' 20대 男 구속
음주운전으로 면허가 취소된 20대 남성이 집행유예 기간 중 술에 취한 채 운전하다가 경찰에 적발됐다. 그는 마포구 홍대입구역 인근에서 술을 마신 뒤 약 4㎞를 운전한 것으로 조사됐다.
검찰, 23년 전 필리핀 도주 몰카범 보완 수사로 구속 기소
대구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는 숙박업소에서 불법으로 투숙객을 촬영하고 협박한 혐의로 A씨를 구속기소했다고 30일 밝혔다.
노동절 낮 최고 26도...일교차 15도 안팎
30일 기상청에 따르면 1일 아침까지는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비가 이어지겠으며, 이후에는 점차 그치고 대체로 흐린 가운데 차차 맑아질 전망이다. 5월 2일은 전국에 구름이 많겠고, 5월 3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비가 내리다가 밤에 대부분 그치겠다. 5월 4일은 전국이 흐리다가 오전부터 차차 맑아질 전망이다.
대검, '조작기소 특검법' 발의에 "우려 있어" 짧은 입장표명
특히 공소유지에 관해선 공소유지 여부의 결정을 포함하는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해 사실상 특검이 공소를 취소할 수 있는 근거를 담았다는 해석이 나온다.
도착해보니 끝난 국무회의…2심 "尹, 정족수 위해 연락했을 뿐"
2024년 12월 3일 비상계엄 전 국무회의가 열린 시각은 오후 10시 16분으로 박 전 장관은 오후 9시 18분에, 안 전 장관은 오후 9시 44분에 소집 통지를 받은 것이다. 연락받았을 당시 박 전 장관은 경기 군포시 산본동 소재 주거지에, 안 전 장관은 서울 강남구 도곡동 소재 주거지에 있었다. 판결문에는 박 전 장관과 안 전 장관이 용산 대접견실로 향한 방법과 시간, 도착 당시의 상황 등이 상세히 서술돼있다. 박 전 장관은 택시를 타고 이동한 뒤 용산 인근에서 대통령실에서 보낸 보안차량을 타고 대접견실로 이동했다. 도착한 시각은 오후 10시 23분으로 국무회의는 모두 끝나고 윤 전 대통령은 대접견실을 떠난 이후였다. 안 전 장관도 마찬가지로 택시를 타고 이동 중이었으나 오후 10시 30분께 대통령실로부터 "종료되었습니다. 바로 귀가하시면 되겠습니다"라는 문자메시지를 받았다.
“아들로 한몫 잡으려”…체육회 간부, 의식불명 선수 가족 겨냥 막말
이미 뇌사다. 깨어날 수 있는 확률이…”라며 선수의 상태에 대해 단정적으로 말하기도 했다. 김 사무총장은 또 “비교하고 싶지는 않지만 마라톤 대회에서 사고로 한 사람이 죽었다.
남양주 폐기물처리업체 불…대응 1단계 발령 진화 중
소방 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장비 26대와 65명을 동원해 진화 중이다.
정의기억연대 신임 이사장에 한경희 사무총장 선임
정의기억연대가 신임 이사장으로 한경희 사무총장을 선임했다. 정의연은 30일 이사회를 열고 한 사무총장을 신임 이사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정의기억연대가 신임 이사장으로 한경희 사무총장을 선임했다.
검 ‘강압 수사·형량 거래’ 관행 드러나…여 ‘특검론’ 명분 됐다
고성·삿대질 오간 마지막 회의‘윤석열 정권 정치검찰 조작기소 의혹 사건 진상규명 국정조사특별위원회’ 활동 종료일인 30일 전체회의에서 박성준 더불어민주당 간사가 국민의힘 의원들과 언쟁을 하고 있다. 특위는 조사 대상 의혹들을 명백히 규명하진 못했지만 검찰의 부적절한 수사 관행을 드러내는 덴 어느 정도 성공했다. 국회 ‘윤석열 정권 정치검찰 조작기소 의혹 사건 진상규명 국정조사 특별위원회’는 이날 전체회의에서 국정조사 결과보고서를 채택했다. 지난 3월20일 첫 전체회의를 개최한 지 41일 만이다. 다만 강압 수사와 형량 거래 등 검찰의 부적절한 수사 관행은 고스란히 드러났다는 평가가 나온다. 국정조사 과정에서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의 변호인과 당시 주임검사였던 박상용 검사의 통화 녹취 일부가 공개된 게 대표적이다. 그러나 수사 검사가 피의자의 변호인과 나누는 대화 내용으로는 부적절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대장동 개발 비리 의혹 수사 과정에서 검찰의 조사 방식도 도마에 올랐다.
임금 떼먹고 잠적…공소시효 노린 '악덕 사장' 투서에 덜미
공소사실에 따르면 A씨는 2021년 1월부터 2024년 1월까지 근로자 총 5명의 임금과 퇴직금 약 9천100만원을 지급하지 않고, 근로계약서도 주지 않았다. 노동청이 2024년 1월 A씨를 근로기준법 위반 혐의 등으로 검찰에 넘 A씨는 도주했다. 검찰은 A씨의 소재가 파악되지 않아 기소중지 처분하고 지명수배를 내렸다. A씨의 도피를 도운 채권자 B씨가 "A씨로부터 채무를 변제받지 못할 것 같다"는 장문의 투서에는 B씨가 A씨의 소재를 아는 것으로 추정되는 일부 내용이 있었다. 검찰은 곧장 B씨를 불러 A씨가 B씨에게 도피를 교사한 사실을 파악했다. 투서를 접수한 지 나흘 만에 A씨를 체포한 검찰은 그를 구속했다. 검찰은 A씨의 도피를 도운 B씨 역시 범인도피죄로 기소했다.
인천∼칠곡 소방헬기로 이송…29주 고위험 산모 무사히 출산
30일 칠곡경북대학교병원에 따르면 이날 오전 인천 지역 한 병원에서 진료를 받던 임신 29주차 여성이 소방헬기를 타고 긴급 이송돼 첫 아기를 낳았다.여성의 진통은 전날 시작됐다.
'국감 위증 혐의' 류희림 전 방심위원장 불구속 기소(종합)
류희림 전 방송통신심의위원장이 국회에서 위증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남부지검 형사6부(전철호 부장검사)는 류 전 위원장을 국회증언감정법 상 위증죄로 불구속 기소했다고 30일 밝혔다. 류 전 위원장은 2024년 10월 21일 국회 과학기술방송통신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마컴 에릭슨 구글 부사장과의 면담 내용을 거짓으로 설명한 혐의를 받는다. 류 전 위원장은 같은 날 국감에서 이른바 '민원 사주' 의혹에 관해 보고받은 바 없다고 허위 사실을 말한 혐의도 받는다.
“수사 중 외압에 파출소 발령” 경찰 내부고발, 거짓말이었다
“사건 수사 중에 지휘부의 외압 때문에 쫓겨났다”는 허위 폭로를 한 경찰관이 재판에 넘겨졌다. 김 경사는 2022년 6월 언론을 통해 조모 당시 경기 광주경찰서 서장과 안모 수사과장, 강모 지능범죄수사팀장의 수사 외압 의혹을 제기했다. 그해 7월에는 지상파 방송사를 비롯한 언론에 김 경사의 실명 인터뷰와 수사 외압 의혹이 보도됐다. 강 팀장은 김 경사를 명예훼손 등의 혐의로 고소했다. 검찰은 수사 외압에 파출소로 쫓겨났다는 김 경사의 주장을 거짓말로 판단했다. 김 경사는 수사 외압 의혹을 폭로하기 1개월 전인 2022년 5월 강 팀장을 찾아가 면담하면서 대화를 녹음했다.
검찰 ‘국감 위증 혐의’ 류희림 불구속 기소
류 전 위원장은 2024년 10월21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국정감사에 출석해 마컴 에릭슨 구글 부사장을 미국에서 만나 한국 내 불법·유해 유튜브 콘텐츠 삭제에 대한 협조를 받아냈다는 취지로 답변했다. 류 전 위원장은 ‘민원 사주’ 의혹과 관련해서도 위증한 혐의로 고발됐다.
‘서부지법 폭동 기록’ 다큐 감독 벌금형 확정에…“헌소 청구할 것”
정 감독 측은 난동 가담자들에게서 떨어져 현장을 기록하기 위한 작업이었다고 주장했으나, 법원은 받아들이지 않았다. 정 감독은 헌법재판소에 재판소원을 청구하겠다고 밝혔다. 대법원 3부(주심 오석준 대법관)는 30일 건조물침입 등 혐의로 기소된 정 감독에게 벌금 200만원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대법원은 “원심 판단에 논리와 경험의 법칙을 위반해 자유심증주의의 한계를 벗어나거나 법리를 오해한 잘못이 없다”며 정 감독 측의 상고를 기각했다. 정 감독 외에 재판에 넘겨진 폭력 사태 가담자 17명에 대해서도 징역형과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당시 카메라를 들고 법원 안에 들어갔던 정 감독도 함께 기소됐다. 정 감독 측은 줄곧 “현장을 기록하려는 목적이었다”며 무죄를 주장했다. 그러나 1심과 2심 법원은 수긍하지 않았다. 대법원은 앞서 1~2심 재판부와 마찬가지로 정 감독의 주장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포토뉴스]의왕 아파트서 화재…2명 사망
경기 의왕시 내손동의 20층짜리 아파트 14층에서 30일 오전 화재가 발생해 외벽이 검게 그을려 있다. 이 화재로 해당 층에 살던 부부가 사망했으며 신변을 비관하는 메모가 발견됐다. 경기 의왕시 내손동의 20층짜리 아파트 14층에서 30일 오전 화재가 발생해 외벽이 검게 그을려 있다.
현 고2 대입 때 80% 이상 수시로…상위권대 정시 큰 폭 축소
현재 고등학교 2학년이 치르는 2028학년도 대학 입시에서는 전체 모집 인원의 80% 이상을 수시 전형으로 선발한다. 서울대와 연세대 등이 정시 모집 인원을 큰 폭으로 줄이면서 수시 모집 비중이 역대 최고치였던 전년도를 다시 넘어선다. 2028학년도 대입 모집 인원은 34만8789명으로 2027학년도(34만5717명)보다 3072명 늘어난다. 수시 모집 인원은 전년보다 4312명, 비율로는 0.5%포인트 증가하고, 정시 모집 인원은 1240명(0.5%포인트) 줄어든다. 사회통합전형 모집 인원은 소폭 확대됐다. 의과대학 지역인재특별전형 모집 인원은 전년도보다 103명 줄어든 1147명을 뽑는다.
[포토뉴스]봄의 한가운데
‘2026 서울국제정원박람회’ 개막을 하루 앞둔 30일 서울 성동구 서울숲에서 박람회 관계자들이 국제정원박람회에 마련된 정원을 관람하고 있다. 서울숲과 성수동 일대 9만㎡에서 열리는 박람회는 10월27일까지 진행된다. ‘2026 서울국제정원박람회’ 개막을 하루 앞둔 30일 서울 성동구 서울숲에서 박람회 관계자들이 국제정원박람회에 마련된 정원을 관람하고 있다.
나르샤 남편 황태경 뇌수술…“최근 일상생활 어려웠다”
연락 주시는 분들 연락받지 못해 죄송하다”며 “건강한 모습으로 한 분 한 분 연락드리겠다. 걱정해 주시고 응원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황태경은 2016년 나르샤와 결혼했다.
전세사기 피해 청년도 서울시 월세 지원 대상
서울시가 ‘무주택 청년 월세 지원’ 대상자를 신혼부부와 전세 피해자까지 확대한다고 30일 밝혔다. 서울시는 기존 지원 대상인 청년 1인 가구 외에 전세사기 피해자와 청년 한부모 가족도 별도 유형으로 분류해 각각 1000명씩 우선 선발한다. 한편 서울시는 기존 청년 월세 지원 사업 대상도 재편한다. 국토교통부가 시행 중인 청년 월세 사업과 주거급여 대상 청년 등이 서울시의 청년 월세 지원 사업 대상자와 중복된다는 우려에 따른 조치다. 7월 말 결과를 발표하며 1차 지원금은 8월부터 지급한다.
강릉 경포해수욕장 “7월4일에 만나요”
여름 피서철 강원도 물놀이 명소인 강릉 경포해수욕장이 7월4일 개장한다. 운영 기간은 51일이다. 강릉시는 7월4일부터 8월23일까지 경포해수욕장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가족 단위 피서객이 즐길 수 있는 물놀이 시설과 각종 체험 행사도 늘린다. 대형 풀에는 모험 존을 새롭게 마련하고, 유아 풀에는 낚시 놀이 등 체험형 놀이기구를 도입해 어린이들이 더욱 안전하고 즐겁게 이용할 수 있게 할 계획이다.
‘초대 국무령의 집’ 85년 만에 옛 모습으로
경북 안동에 있는 고택 ‘임청각’은 독립운동가 이상룡 선생의 생가로, 복원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일제강점기 중앙선 개설로 훼손내년 하반기까지 원형 재건 예정만주서 항일 무장투쟁 기반 마련석주 선생 ‘공적 재평가’ 논의도 “아이고 내가 속이 다 시원하네. 철로는 지난 80여년간 고택 앞을 가로질러 있었다. 임청각은 1941년 중앙선 철로가 개설되면서 일부가 훼손됐다. 당시 일제가 이 선생의 집안을 ‘불령선인’이라 규정하고, 99칸 고택 중 행랑채와 부속채 등 50여칸을 헐어 철로를 냈다는 이야기도 전해진다. 불령선인은 일제가 식민통치에 저항하거나 명령에 따르지 않는 조선인을 지칭하기 위해 만든 용어다. 임청각을 가로지르던 철로는 2021년 중앙선 KTX 개통으로 그 기능을 잃었다. 고택 인근 철로 54m 구간은 원형 그대로 남겼다. 임청각 복원은 2017년 당시 문재인 대통령이 광복절 경축사에서 언급하면서 시작됐다.
집행유예 중 또…음주운전 20대, 마포대교에 차 세우고 '쿨쿨'
음주운전으로 면허가 취소된 20대 남성이 집행유예 기간 중 또다시 음주 상태로 운전대를 잡았다가 구속됐다. 30일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및 무면허운전) 혐의로 20대 남성 A씨를 전날 구속했다고 밝혔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2023년 10월에도 음주운전을 하다 교통사고를 내 면허가 취소된 상태였으며, 집행유예 기간 중 또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확인됐다.
“이주배경청소년 방치 땐 사회에 더 큰 부담… 체류 안정성 보장돼야 진로 고민도 가능해져”
이주배경청소년 분야의 권위자인 양계민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연구기획본부장(사진)은 최근 전화 인터뷰에서 이주배경청소년의 한국 정착을 위해선 체류 안정성을 보장하고 한국어 교육에 힘써야 한다고 강조했다. 양 본부장은 경향신문과 삼성이 펼치고 있는 <희망이음 - 함께하는 내일> 공동 캠페인의 자문위원이기도 하다. 다음은 양 본부장과의 일문일답. 이후 결혼이주여성이 본국에 있는 자식을 데려오는 경우가 많아졌다. 용어 혼란이 발생했다. 국민통합위원회가 이들 전부를 통틀어 ‘이주배경청소년’이라고 부르기로 정리했다.” “국내에서 태어난 다문화청소년 지원에 대해선 이제 큰 반발이 없다. 이주배경청소년에게 언어와 문화를 가르쳐서 인적자원으로 활용하면 저출생 시대 대안이 될 수 있다.
[희망이음 함께하는 내일] 이주민은 어차피 떠날 사람?…한국을 더 널리 알리는 게 꿈이 됐어요
러시아 국적자이자 고려인인 임씨는 2016년, 예멘이 국적인 안씨는 2014년 부모를 따라 한국에 왔다. 안씨의 부모는 모두 예멘 국적자다. 보통 다문화청소년이라고 부르는 ‘국내 출생 국제결혼가정 자녀’는 2008년 다문화가족지원법 제정을 계기로 한국 사회에 깊이 뿌리를 내렸다. 특히 다문화청소년은 부모 가운데 한 명은 한국인이고 본인 또한 한국 국적자이기 때문에 사회 수용성이 높은 편이다.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2005년 태어난 임씨는 2016년 11세 때 한국에 왔다. 경기 안산시 원곡초등학교 4학년생이 된 임씨는 한국어를 전혀 못해 고초를 겪었다. 임씨는 “친구들과 수다 떠는 걸 좋아하는데 말이 통하지 않으니 먼저 다가갈 수가 없었다”며 “입을 열면 사람들이 비웃을까 봐 두려웠다”고 했다. 임씨는 “적응을 위해선 가장 먼저 한국어를 배워야겠다고 생각했다”고 회상했다. 안씨는 “중학생일 땐 한국어가 원활하지 않아 친구가 없었다”며 “예멘에서 함께 온 친오빠, 친언니하고만 밥을 먹었다”고 했다. 수업을 따라가기에도 역부족이었다. 특히 수학 시간은 고역이었다”고 밝혔다. 임씨는 “초등학교에서 이주배경청소년을 위한 한국어 초급반을 만들어줬다”며 “국어 시간에 우리는 수업을 듣지 않고 별도의 반에서 ‘가나다’부터 배웠다”고 설명했다. 경기 광주시 너른골외국인교육센터에서 당시 안씨를 지도한 문성도씨는 “나린이가 센터에 왔을 땐 기본적인 대화만 할 수 있었다”며 “학문적인 대화가 가능한 수준으로 실력을 끌어올렸다”고 밝혔다. 안산에서 만난 한 기관 관계자는 “다양한 이주배경청소년 지원책이 마련되고 있지만 ‘어차피 태어난 곳으로 돌아갈 아이들을 왜 도와줘야 하느냐’는 비판을 받곤 한다”고 말했다. 하지만 임씨는 “한 번도 러시아로 돌아가겠다고 생각해본 적 없다”고 밝혔다. 안씨도 “한국에서 계속 살고 싶다”고 했다. 앞으로 한국 국적을 취득할 계획이 있는지를 묻는 질문엔 국내 출생 외국인가정 자녀의 46.8%, 국외 출생 외국인가정 자녀의 32.4%가 “그렇다”고 답했다. 임씨는 “우리가 언제라도 한국을 떠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안씨는 “비자 문제로 아르바이트조차 제대로 할 수 없다”며 “부모님이 7남매를 돌봐야 하는데 매번 생활비를 요청하기도 어렵다”고 말했다. 임씨는 “한국인과 고려인을 문화로 연결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임씨는 지금도 각종 고려인 문화행사 진행을 맡고 있다. 안씨는 “예멘에선 여자가 혼자 밖에 나가는 일은 상상할 수 없었다”며 “예멘에 계속 살았더라면 나는 죽었을 수도 있다”고 말했다. 안씨는 “아랍인들에게 한국의 멋진 모습을 소개하고 있다”고 밝혔다. 임씨는 세븐틴과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안씨는 빅뱅의 팬이다. 임씨는 “원래는 대학에 가지 않으려 했는데 센터에서 상담받고 생각을 바꿨다”며 “대학에 가서 인생을 즐겨보라는 선생님들 조언이 힘이 됐다”고 했다.
'부부 사망' 의왕 아파트 화재 내일 합동감식…원인 규명 주력
방화 가능성 염두…발화 14층, 스프링클러 의무 설치 대상 아냐 2명이 숨지고 6명이 다친 경기 의왕시 아파트 화재 현장에서 경찰과 소방 등 유관기관이 합동 감식에 나선다. 경기 의왕경찰서는 내달 1일 오전 10시 30분께부터 화재 현장에서 경기남부경찰청 과학수사대, 국립과학수사연구원, 경기도소방재난본부 등 관계자들과 감식을 벌인다고 30일 밝혔다. 감식은 화재가 발생한 아파트 14층 세대를 중심으로 진행될 전망이다. 이곳에서는 화재 직후 세대 거주자인 60대 남성 A씨가 추락해 숨졌고 세대 내 화장실에서 아내인 50대 B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포토뉴스]5월 연휴 시작, 들뜨는 마음
노동절과 어린이날이 포함된 연휴 기간에 국제선 이용객은 약 130만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농산어촌에 ‘조합’ 세워 돌봄 시스템 만들 것”
중증 장애인 C씨와 치매 환자인 어머니 D씨는 농촌 임대주택에서 생활한다. 지난 28일 강원 원주시 태장동 회사 사무실에서 만난 김 대표는 “제가 알고, 직접 확인한 사례들인데, 특수한 게 아니다. 세 사례와 비슷한 처지에 놓인 이들이 전국 농촌 마을에 넘쳐난다”고 했다. 공공 돌봄 시스템의 사각지대를 지역 공동체와 개개인이 메운다. 김 대표는 지역 공동체와 현장을 공공 의료, 돌봄과 연결하려 한다. 김 대표는 2020년 원주에서 휴양 및 지역관광 콘텐츠 개발, 농산어촌 자원 활용 프로젝트를 위한 스타트업 한국농산어촌네트워크를 설립했다. 지금 병들고 지친 할아버지, 할머니들도 한때 열정적인 농촌 기업가였어요.” 김 대표는 치유 장소의 역설도 이야기한다. 조금만이라도 아프면 다시 도시로 나가야 하는 희한한 일이 생긴다”고 했다. 그는 “좀 덜 아프고, 덜 심각할 때 돌봄 제공을 하게끔 시스템을 만들어야 한다”고 했다. 김 대표는 농촌 마을, 지자체, 정부기관을 연결하는 사회서비스 제공의 모델을 조합으로 실현하려 한다. 전체 농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도 필요한 과업”이라고 했다. 인구 감소 대안이라고도 했다. 김 대표는 “인구 유출의 주된 이유는 아프고 병들면 도시로 가야 하기 때문이다. 생활과 돌봄 서비스를 확대하면, 유출 속도를 늦출 수 있다”고 했다. 김 대표는 “이런 마을 시설은 도시민 일정에 맞춰 주말에만 운영하는데, 주중엔 거주민 생활서비스를 제공하는 식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했다. 김 대표는 도시민 관광·휴양 중심의 농촌체험마을에 대한 관점의 전환을 제안한다. 김 대표는 관점과 운영 전환이 시설 관리자들에게 좋은 영향을 준다고 본다. 김 대표는 조합원을 모집 중이다. 70여명이 가입했다고 한다. 의사 급여 지급을 위한 조합 수익 모델도 고민한다”고 했다. 김 대표는 외국계 반도체 회사와 삼성SDI 중앙연구소 연구전략그룹에서 일했다.
정의기억연대 신임 이사장에 한경희 사무총장
직전 이나영 이사장은 임기를 6년간 수행하고 물러났다. 정의연은 30일 이사회를 열고 신임 이사장으로 한 사무총장을 선출했다고 밝혔다. 한 사무총장은 1일부터 3년 임기의 이사장직을 시작한다. 정의연은 “한 사무총장은 여성가족부 장관 수행비서와 구립 도봉문화정보도서관 관장을 역임하는 등 운동·실무 경험과 조직 운영 능력을 갖췄다”고 선출 이유를 밝혔다. 한 사무총장 후임에는 강경란 정의연 연대운동국장이 선임됐다. 한 사무총장은 오는 6일 이사장 신분으로는 첫 수요시위를 맞는다.
북악스카이웨이서 2.5t트럭이 시설물 충돌…운전자 경상
서울 성북구 정릉동 북악스카이웨이에서 트럭이 도로 시설물 등과 충돌하며 운전자가 다치고 주변 차량이 파손됐다.
트럼프 주니어 ‘금돼지식당’서 포착…문짝 사인·인증샷도
30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는 트럼프 주니어가 금돼지식당을 방문한 뒤 식당 내 문짝에 사인을 남기는 영상이 공개됐다.
면허취소·집행유예 중 또 음주운전…20대 남성 구속
A씨는 2023년 10월에도 음주 상태로 교통사고를 내 현재는 면허가 취소된 상태로, 집행유예 기간이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음주운전으로 면허가 취소된 20대 남성이 집행유예 기간 중 또 다시 음주운전을 저질러 구속됐다. A씨는 지난 2월 14일 서울 마포대교 남단 도로에서 차를 세우고 잠에 들었다가 경찰에 적발됐다.
정규직 100만원 받을때 비정규직 65만원…2015년 이후 최대 격차
30일 고용노동부의 ‘고용 형태별 근로 실태 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6월 기준 전체 근로자의 1인당 시간당 임금은 2만5839원으로 전년보다 2.9% 늘었다. 기간제 근로자의 시간당 임금은 2만97원으로 정규직 대비 70.3% 수준이었다.
8명 사상 의왕 아파트 화재 내일 합동 감식…'사망 부부' 부검, 경위 파악
화재 당시 경보기를 비롯한 아파트 내부의 소방 시설은 정상 작동했던 것으로 파악됐으며, 경찰은 감식을 통해 발화 지점을 명확히 하고 연소 확대 패턴 등을 분석해 화재 경위를 규명할 예정이다. 이날 감식은 경기남부경찰청 과학수사대, 국립과학수사연구원, 경기도소방재난본부 관계자 등이 참석하고, 화재가 발생한 아파트 14층 세대를 중심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앞서 이날 오전 10시 30분께 의왕시 내손동 소재 20층짜리 아파트 14층 세대에서 불이 나 A씨와 B씨가 숨지고 주민 6명이 연기를 마시는 등 경상을 입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