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하면 내 수입으론 못살아...엄마집 가서 살자" 우기는 예비신랑 [어떻게 생각하세요]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3년 외벌이도 감당 못 할 경제력이라면 결혼을 다시 생각해야 한다", "월세 아끼자고 며느리 희생을 강요하는 것은 이기적이다", "임신한 상태에서 시댁에 들어가면 몸도 힘든데 정신까지 힘들 것", "처가살이부터 제안해봐라", "시댁 합가하면 남편만 편하다", "성인들이면 기댈 생각하지 말고, 있는 대로 맞춰서 살아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에 대해 예비 남편은 "외벌이 수입으로 대출금까지 감당하기엔 부담이 크니, 지출을 줄이기 위해 시댁에 들어가 살자"고 제안했다. A씨는 "남편은 여자가 시댁에서 살며 감당해야 할 일들을 전혀 가늠하지 못하는 것 같다"며 "결론이 나지 않은 상황에서 끝까지 합가를 우길까 봐 걱정된다"고 토로했다.
"밴드로 문신 가리고 들어가라"...수영 강습 받던 50대男 '황당' [어떻게 생각하세요]
수영과 문신이 무슨 상관이냐"고 묻자, 직원은 "다른 회원들의 민원이 들어온다며 다음부턴 안 된다"고 답했다.A씨는 팔에 비교적 큰 문신이 있다고 한다.그는 "작은 타투까지도 모두 가리지 않으면 수영장에 못 들어간다고 했다"며 "수영장에서 일하는 강사도 몸에 밴드를 붙이고 있었다"고 전했다.A씨는 "요즘 시대에 문신을 가리라는 게 맞는 거냐"며 불만을 드러냈다.해당 사연에 대해 최형진 평론가는 "수영장의 처사가 전혀 이해가 안 되는 건 아니다"라며 "출입 불가가 아니라 대안을 제시한 것이고 로마에 가면 로마법을 따라야 한다"고 주장했다.반면 박지훈 변호사는 "수영장에서 밴드를 붙이라는 건 납득하기 어렵다"고 했다.박상희 심리학 교수 또한 "우리나라에 예쁜 패션 문신도 많은데 모두 못 들어가게 하면 유행에 뒤처진 것 아닐까 생각했다"는 의견을 냈다.다만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위화감을 조성하는 문신을 가리는 게 맞다", "저희 수영장에도 문신한 사람이 있는데 무섭다" 등의 의견을 냈다.
'체포방해·금품' 尹부부 항소심 이번주 선고…1심처럼 생중계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의 체포를 방해한 혐의 등으로 1심에서 징역 5년을 선고받은 윤석열 전 대통령이 이번주 항소심 판단을 받는다. 통일교로부터 명품 가방 등을 받은 혐의로 1심에서 징역 1년 8개월을 선고받은 김건희씨에 대한 항소심 선고도 진행된다. 권 의원은 2022년 윤영호 전 통일교 세계본부장으로부터 1억 원을 받은 혐의로 기소됐다. 서울고법 형사12-1부(이승철 조진구 김민아 고법판사)는 이날 오후 2시 내란 우두머리 등 혐의로 기소된 윤 전 대통령의 첫 공판준비기일을 진행한다.
"연봉 1억이라더니 8000만원 수준"...배신감 느껴 이혼 고민한 아내 [헤어질 결심]
남자친구의 연봉이 1억이라는 말을 믿고 결혼했지만 실제 수입이 달라 이혼을 고민하고 있다는 여성의 사연이 전해졌다.26일 뉴스1에 따르면 결혼 3개월 차 여성 공무원 A씨는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남편의 연봉 문제로 갈등을 겪고 있다고 토로했다.A씨는 "결혼 전에 남편이 연봉 1억원 정도는 된다고 해서 믿고 결혼해 줬는데, 막상 결혼하고 보니 연봉이 8000만원 수준이었다"고 했다.이어 "솔직히 그때는 배신감이 들었다"며 "이게 맞는 건지 한동안 고민했고 이혼까지 생각했었다"고 털어놨다.A씨는 "남편이 많이 미안해하면서 붙잡았고 현재 남편은 퇴근 후 대리운전까지 하면서 추가로 돈을 벌고 있다"며 "나도 무조건 돈만 보고 결혼한 건 아니니까 일단은 같이 맞춰가고 있다"고 했다.그러면서 결혼을 앞둔 이들을 향해 "결혼 전에 조건이나 현실적인 부분은 정확하게 확인하는 게 중요하다"면서 "감정도 중요하지만 경제적인 부분도 생각보다 크게 작용한다.결혼을 너무 가볍게 보면 안 된다"고 주장했다.A씨의 사연에 누리꾼들은 "'결혼해 줬다'라는 표현이 충격적이다", "여성분 외모가 많이 뛰어난가 보다", "연봉 8000만원을 벌어도 편히 못 쉬고 대리운전까지 뛰어야 하는 거냐", "과연 저 남자가 행복할까?
고물가에 이런 모임 뜬다는데…"엽떡 'N빵' 하실 분 구합니다"
일요일인 26일 오후 1시께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한 떡볶이 전문점. 20~30대 손님 세 명이 떡볶이 토핑과 사이드를 주문했다. 이날 나온 음식값은 약 2만3천원. 여럿이 함께 식재료를 장 본 뒤 공유 주방 등에서 반찬을 만들고 나누는 '반찬 모임'이 대표적이다. 유튜브와 블로그에는 볶음밥부터 파스타, 찌개류까지 자신만의 밀프렙 노하우를 공유하는 콘텐츠도 줄을 잇고 있다.
"심리 상담인데, 2억 날렸다" 친해지니 결국 코인 '신종 사기' [사기꾼들]
시작은 평범했다. A씨는 상담을 명분으로 주변 사람들에게 접근했다. 관심사를 물어보며 친밀감을 쌓았다. 몇 번 더 만나며 사이는 한층 더 가까워졌다.하지만 사건 판결문에 따르면 진짜 목적은 따로 있었다.얼마 뒤 그는 쉽게 돈을 벌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겠다며 비트코인 투자를 권유했다. 3명의 피해자로부터 가로챈 금액은 2억3500만원 상당이었다. 피해는 아직도 회복되지 않았다.A씨는 수차례에 걸쳐 범행을 이어갔다. 통상 피해자별로 5~16회에 걸쳐 돈을 가로챘다. 앞서 A씨가 형량이 무겁다며 항소한 것을 두고 재판부는 그의 주장이 일리가 있다고 판단했다.
'유니스트 기술지주' 벤처 투자회사로 전환.. 투자 심사와 펀드 결성 가능
전문가들은 앞으로 유니스트기술지주가 울산 지역의 만성적인 벤처 투자 자본 불균형을 해소하고, 과학기술원 중심의 '기술 금융' 시대를 앞당기는 기폭제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이는 전문적인 투자 심사와 대규모 펀드 결성을 통한 후속 스케일업 투자가 가능한 공식 VC 지위를 확보한 것으로, 유망 기술기업의 발굴부터 성장까지 책임지는 '전주기 투자 기관'으로 변모했다. 27일 유니스트에 따르면 지난 2017년 UNIST가 100% 출자해 설립한 기술사업화 전문회사 유니스트기술지주(unist holdings·대표 김영식) 중소벤처기업부 벤처투자회사(VC) 라이선스를 취득했다.
오늘 밤부터 수도권에 비…일교차 커
오늘 중부 지역에 비 소식이 있습니다. 비의 양은 5~20mm로 많지 않겠고, 내일까지 비가 간간이 더 이어지겠습니다.오늘 아침 서울의 기온은 14도를 기록 중이며, 한낮에는 22도로 예상돼 일교차가 크겠습니다.
경주엑스포대공원, 재미듬북 북크닉·어린이날 페스티벌
"어린이날 연휴 가족과 함께 북크닉 어떠세요? 초등 과학 대통령 엑소쌤(이선호)과 브라티슬라바 그림책 비엔날레 황금사과상 수상 작가 김지민이 참여해 신라의 과학과 문화를 쉽고 재미있게 소개한다. 사전 접수한 어린이 시화를 김지민 작가가 무대에서 직접 소개하는 시간도 마련된다.행사 기간 첨성대 북타워가 있는 야외 도서관, 라탄 독서등 만들기, 스탬프 투어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장애인 인식 개선을 위한 점자 동화책 만들기와 장애인 바리스타가 운영하는 커피 시음 행사 등 ESG 경영 실천을 위한 베리어프리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된다.5일 천마광장 일원에서 어린이날 상상 페스티벌이 성대하게 열린다.
"인기척에 눈 떠보니…" 부산 게스트하우스서 日남성에 '소변 테러' 당한 中여성
놀란 A씨는 B씨에게 항의했고, 이에 B씨는 옷을 입고 자신의 침대로 돌아가 앉은 뒤 웃음을 보였다고 한다. 이에 A씨는 중국어로 "너 미쳤냐?
강남 초등학교 옆에 '사이버 룸살롱'…女BJ들, 등굣길서 떡하니 흡연
엑셀 방송은 여러 여성 인터넷방송 진행자(BJ)를 출연시켜 선정적인 춤을 추거나 자극적 행동을 하도록 한 뒤 후원금 순위를 엑셀 문서처럼 정리해 보여주는 방송이다.
비공개라고 했는데…中 관광객이 촬영한 옥택연 결혼식 몰카 사진 '논란'
이후 신화통신 등 중국 현지언론은 관련 사진을 그대로 노출하며 기사를 게재했다.이날 결혼식은 신부가 비연예인인 점을 고려해 양가 가족과 친인척, 가까운 지인들만 참석한 비공개로 진행됐다.
골프장서 동료 공에 맞아 실명된 20대 고객... 주의 안 준 캐디 '벌금 400만원'
골프장에서 20대 이용객이 동료의 공에 맞아 실명한 사고와 관련, 당시 동행한 캐디가 안전 관리 의무를 다하지 않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A씨는 2023년 6월 11일 오전 11시 30분께 청주의 한 골프장에서 안전 관리 의무를 소홀히 해 자신이 담당하던 이용객 B(20대)씨가 골프공에 맞아 크게 다치는 사고를 초래한 혐의를 받는다. 당시 B씨는 좌측 후방 15m 지점에서 자신에 이어 샷을 한 동료의 골프공에 한쪽 눈을 맞아 실명되는 사고를 당했다.
"추우시죠?"… 늑구 수색대에 커피 4500잔 쏜 오월드 카페 점주 [따뜻했슈]
[따뜻했슈] 보고 싶지 않은 뉴스가 넘쳐나는 세상, 마음 따뜻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전합니다. "토닥토닥, 그래도 살만해" 작은 희망을 만나보세요. 매출이 사실상 '0원'이 된 상황이었다.그런데도 변 씨는 텅 빈 매장보다 비를 맞으며 추위에 떨고 있는 수색대원들을 먼저 떠올렸다.수색이 시작된 첫날부터 그는 따뜻한 커피를 내려 현장에 돌리기 시작했다. 4·5월 성수기를 앞두고 준비해둔 식자재를 그대로 폐기한 업체도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교장이 "담배꽁초 잘 처리해라"…전교생 앞에서 '흡연 용인' 논란에 "못할 말 했나" 반박
학생 신고를 받고 소방당국도 출동했지만 이미 진화가 완료된 상태였다고 학교 측은 설명했다.해당 학교 관계자는 연합뉴스에 "한 학생이 담배를 피운 뒤 불씨가 남은 꽁초를 쓰레기봉투에 버리면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있다"며 "비닐 쓰레기봉투 일부가 탔지만 바로 꺼져 건물이나 주변 산으로 번지지는 않았다"고 설명했다.그러면서 "흡연 학생을 지도하고 징계 절차를 준비 중"이라고 덧붙였다.국민건강증진법에 따라 모든 초중고교 교내가 금연 구역이지만 학부모들 사이에서는 학교가 해당 장소를 사실상 흡연 장소로 방치한 것이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해당 학교 학생들은 교장이 지난해 전교생이 모인 자리에서 "담배꽁초를 잘 처리하라"고 말하는 등 해당 공간에서의 흡연을 사실상 허락했다고 주장했다.한 학부모는 연합뉴스에 "학교 안은 금연 구역인데도 학생들이 해당 장소에서 상습적으로 담배를 피운다는 이야기가 있었다"며 "이전부터 흡연 문제와 화재 위험을 학교와 교육 당국에 알렸지만 개선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한 학생은 SBS에 "그쪽(창고 옆)에서만 피우라고 말씀을 해주셨다"며 "'담배를 피우되 그 쓰레기만 잘 처리해라' 이렇게 얘기하니까 애들은 더 피웠던 것 같다"고 전했다.이에 해당 학교 교장은 SBS에 "제가 무슨 뭐 못할 말을 한 게 아닌 거고, 그걸 가지고 '흡연을 묵인했다, 조장했다'로 연결하는 건 정말 보시기에도 비약이죠?
전 여친 집 침입해 반려묘 잔혹 살해한 20대…1심 집행유예
A씨는 지난해 8월 23일 오후 3시 5분께 경기 용인시 처인구에 있는 전 여자친구 B씨의 주거지에 몰래 들어간 혐의를 받는다. 헤어진 여자친구의 집에 몰래 들어가 반려묘를 잔혹하게 때려 죽인 20대가 1심에서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A씨는 B씨가 기르는 고양이가 자신을 할퀴었다는 이유로 화가 나 고양이를 여러 차례 때리고 침대에 집어 던진 것으로 조사됐다.
이재용 자택 앞에서…삼전노조 집회 vs 주주단체 맞불집회 '격돌'
26일 대한민국주주운동본부 측에 따르면 본부는 다음달 21일 오전 10시부터 오전 11시 30분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에 있는 이 회장 자택 앞에서 집회를 열겠다며 서울 용산경찰서에 약 30명의 집회 인원을 신고했다. 같은 날 삼성전자 노조는 운동본부가 신고한 집회 시간보다 늦게 이 회장 자택 앞에서 총파업 계획을 발표한다. 삼성전자 초기업노동조합이 18일간 진행할 예정인 총파업 첫날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자택 앞에서 집회를 열기로 한 가운데, 주주단체가 맞불집회를 예고했다.
대구시, 어린이날 맞아 가족 대상 문화 대축제 개최
대구문화예술회관은 가족 소통을 주제로 한 체험형 미디어아트 전시를 선보인다.근대역사관과 향토역사관에서는 어린이날을 맞아 카네이션 스마트톡과 요술팔찌 만들기 프로그램이 진행된다.공연 프로그램은 2일 문화예술회관에서 '미술관 라이브 공연'으로 시작한다. 3일 대구콘서트하우스에서 어린이를 위한 클래식 공연 '킨더콘체르트:마술피리'가 무대에 오른다. 5일 어린이날에는 문화예술회관에서 시립무용단의 가족 무용극 탈출이 공연된다. 연휴 기간 도심 곳곳에서는 버스킹과 토요시민콘서트가 열린다.스포츠 행사도 마련됐다. 어린이날 삼성라이온즈 홈경기에서는 페이스페인팅과 광장 버스킹이 진행된다.
'K-방산 거점' 대전, 충청·전라 유망 방산 스타트업 키운다
이들은 향후 약 8개월간 전라·충청 지역의 방산 경험이 없는 초기 창업기업 및 유망 중소기업 15개 사를 발굴해 집중 지원할 계획이다.
충남도-한국해비타트, '사랑의 집짓기' 맞춤형 지원 확대
특히 2010년대 중반 이후 집고치기 사업이 크게 확대되면서 주거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했다. 지난 2022년에는 집짓기 16세대와 집고치기 46세대를 지원하는 등 가시적인 성과를 거뒀다.지난해에도 43세대의 집고치기를 마치며 안정적인 운영을 이어가고 있다.
양자·AI 결합 차세대 데이터 인프라 구축 박차 경북도
마키나락스는 산업용 AI 솔루션을 통해 지역 제조기업 생산성 혁신을 뒷받침하며, I-ESG는 데이터센터 기반 ESG 대응 솔루션을 제공한다. LS증권은 재무적·전략적 투자자로 참여해 투자환경 조성에 기여한다.
문성유 "제주 관광 숫자의 함정 끝내겠다"… 바가지·지루함·유출 없는 '3무 관광' 공약
문성유 국민의힘 제주도지사 후보가 관광객 수 늘리기 중심의 제주 관광 정책을 바꾸겠다며 '3무 관광' 공약을 내놨다. 과다요금, 예약 거부, 서비스 불만 등에 즉시 대응할 수 있는 '24시간 관광 불편 환불센터'를 운영하겠다고 했다. '지루함 없는 제주' 공약에는 체류형 관광 확대 방안이 담겼다. 문 후보는 "워케이션 인프라를 확충하고 '한 달 살기' 안심 인증제를 도입하겠다"고 밝혔다. 워케이션은 일과 휴가를 결합한 체류형 관광 방식이다. 야간 관광과 사계절 축제도 활성화해 특정 계절과 일부 지역에 쏠리는 관광 흐름을 분산하겠다고 했다. '유출 없는 제주'는 관광 수익의 지역 환원을 겨냥한다. 문 후보는 "관광 수익이 외부 플랫폼과 대형 유통망으로 빠져나가는 구조를 개선하기 위해 마을 주도형 공정관광 모델을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황금연휴 나들이, '2만원대' 패스로 무제한...경기도 '투어패스 출시'
다가오는 5월 가정의 달과 황금연휴를 맞아 고물가 시대 나들이 비용이 부담스러운 도민들을 위해 경기도가 '가성비'를 극대화한 관광 상품을 내놓는다.단 2만원대 이용권 하나로 경기도 전역의 관광지를 무제한 즐길 수 있는 '경기 투어패스'가 그 주인공이다.경기도는 27일 오전 11시부터 초가성비 통합 이용권인 '경기 투어패스'를 판매한다고 밝혔다.경기 투어패스는 31개 시·군에 위치한 관광지, 체험시설, 카페 등 130여 곳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상품이다.가격은 24시간권이 2만6900원, 48시간권은 3만5900원이다.보통 관광지 3~4곳의 입장료보다 저렴한 수준으로, 연휴 기간 가족 단위 여행객들의 경제적 부담을 획기적으로 줄여줄 것으로 기대된다.도는 올해 안에 이용 가능 시설을 200개소까지 확대해 혜택을 더 키울 방침이다.도는 특히 28일 경기 남부와 충남 북부를 잇는 초광역 관광 상품인 '베이밸리 투어패스'가 출시 2년 차를 맞아 판매를 시작한다.올해는 사용자 선택권을 넓힌 '내맘대로 랜드마크 패키지'를 먼저 선보인다.
BTS 공연 앞둔 부산, 6월까지 교통거점·관광지 먹거리 특별 단속
특사경은 공항, 버스터미널, 철도역 및 주요 관광지 정거장 주변 음식점과 이와 연계된 인근 관광지 음식점 등을 중심으로 과거 위반 이력이 있는 업소, 위생 상태가 불량하다고 의심되는 업소, 원산지 표시 관련 민원·제보가 접수된 업소 등을 중점 단속한다. 부산시는 오는 5월 4일부터 6월 12일까지 6주간 '관광객 이용 교통거점 및 주변 관광지 먹거리 안전 기획수사'를 벌인다고 27일 밝혔다. 주요 수사 내용은 횟집 등 수산물 원산지 거짓·혼동 표시, 무표시 및 소비기한 경과제품 조리·판매 목적 사용 및 보관, 식품 취급 기준 및 규격 위반, 가격표 미게시 및 남은 음식 재사용 등 준수사항 위반행위 등이다.
제주삼다수 품질·친환경 경영 통했다… 제주개발공사 창조경영 11년 연속 수상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가 제주삼다수의 품질 관리와 친환경 경영 성과를 인정받아 '대한민국 창조경영 2026' ESG경영 부문 대상을 받았다. 이번 수상으로 제주개발공사는 11년 연속 수상 기록을 이어갔다. 일반 생수는 OEM 방식 생산 과정에서 수원지가 달라질 수 있지만 제주삼다수는 한라산 국립공원 내 해발 1450m 이상 지점에서 스며든 빗물이 약 31년간 화산암반층을 통과하며 자연 여과된 단일 원수만 사용한다. 다시 말해 같은 물길에서 나온 원수를 일관되게 관리한다는 뜻이다. 생수 품질은 수원지와 수질 관리 체계가 핵심이다. 제주삼다수가 단일 수원지를 강조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국제 평가에서도 품질력을 인정받았다. 제주삼다수는 출시 이후 수질 관련 행정처분을 받은 적이 없다는 점도 내세우고 있다.친환경 경영도 수상 배경으로 꼽힌다. 제주삼다수는 '그린 홀 프로세스' 비전 아래 전 품종 용기 무게를 약 12% 줄였다.
부산시, AI 기반 실버경제 산업 육성...270억원 투입
부산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해양문화도시 기반의 에이지테크(Age-Tech) 실증거점 조성사업' 국가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이 사업은 2030년까지 5년간 총 270억원을 들여 초고령사회 대응을 위한 인공지능(AI) 기반 실버경제 산업을 육성하고, 부산을 중심으로 산업 실증 거점 생태계를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시는 이번 사업 추진을 위해 '인공지능 전환(AX) 기반 글로벌 실버경제 선도도시 도약'을 비전으로 삼고, 4대 추진 전략 ‘부산형 AGES’와 3대 분야 8대 중점 추진 과제를 수립했다.부산형 AGES는 돌봄·의료를 넘어 문화·여가·금융 등 생활 전반으로 인공지능 서비스 확장, 5대 앵커랩과 리빙랩을 기반으로 시민 참여형 지역 밀착 실증 지원, 에이지테크 기업의 실증부터 사업화까지 전주기 맞춤형 지원, 일본·미국·유럽 등 초고령 선진국과의 협력 네트워크를 활용한 글로벌 시장 진출과 확산 등으로 구성된다.3대 분야 8대 중점 추진 과제는 실증 및 고도화, 글로벌 진출, 필드 조성으로 나뉜다.실증 및 고도화 분야에선 초기 기술부터 상용화까지 130개 이상의 인공지능 에이지테크 과제를 발굴·지원하고, 지역 특화 산업인 해양관광과 연계해 크루즈, 시니어타운 등 실증 영역을 확대한다.글로벌 진출 분야는 연평균 23% 성장 중인 글로벌 에이지테크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45개 유망 기업의 해외 실증과 글로벌 진출 전략을 지원해 ‘K-에이지테크’ 브랜드 확산을 추진한다.
경기도 북부동물위생시험소, 방역 관리망 대폭 강화
경기도는 염소 산업 안정성 및 방역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농가를 대상으로 질병 검진 사업을 확대한다고 27일 밝혔다.도에 따르면 염소 고기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다.
출소 후 1년 만에 또 주거침입…여성 샤워하는 모습 훔쳐보고 속옷까지 훔쳤다
1심 재판부는 "A씨의 침입을 인식한 B씨가 (이를) 막으려 창문을 닫으려 했음에도 다시 열려고 하는 등 피고인의 범행이 대담하고 위험하다"며 "이로 인해 A씨가 상당한 정신적 고통을 느꼈을 것으로 보인다"고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했다. 항소심 재판부는 "A씨가 범행을 모두 인정하면서 자신의 잘못을 반성하는 태도를 보이는 점 등은 유리한 정상이지만, 성적 목적을 위해 야간에 피해자의 주거에 침입하는 등 범행 수법이 불량하다"며 "B씨가 상당한 정신적 고통을 느꼈을 것으로 보이는 점 등을 고려하면 원심의 형이 무거워서 부당하다고 볼 수 없다"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 당시 B씨의 주거지 화장실에 창문이 열려 있었고 샤워 소리가 들리는 걸 확인한 A씨는 창문을 통해 B씨가 샤워하는 모습을 훔쳐본 것으로 조사됐다.
제주 여름밤 드론 5000대가 밝힌다… 축제마다 다른 이야기로 야간관광 확대
제주 축제의 밤 풍경이 드론라이트쇼로 달라진다. 이후 3년 연속 이어지며 제주 야간관광 콘텐츠로 자리 잡고 있다.성과도 있었다. 2024년 제58회 도민체전 개막식 연계 행사에는 1만명이 관람했다. 2025년 제주 글로벌 미래우주항공 컨페스타 행사에는 약 1만5000명이 찾았다. 드론쇼가 축제 관람객을 모으는 대표 야간 콘텐츠로 활용될 수 있음을 보여준 사례다.올해는 규모와 내용이 모두 확대된다. 제주도는 총 5회 공연에 누적 5000대의 드론을 투입한다. 축제마다 같은 장면을 반복하는 방식이 아니라 각 축제의 고유한 이야기와 테마를 드론 연출에 담는 방식으로 차별화한다.첫 무대는 오는 6월 성산 혼인지 수국축제와 연계해 펼쳐진다. 축제 주제에 맞춘 장면 전환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제주도는 이를 활용해 제주의 미래 비전과 축제별 상징을 더 역동적으로 보여줄 계획이다.참여형 콘텐츠도 새로 도입된다. 제주 관광은 낮 시간 자연경관 중심 소비가 강하다.
"10만명 털렸다" 가평 골프장서 개인정보 유출…北 해킹 가능성 제기
26일 국민일보에 따르면 경찰청 안보수사지휘과는 가평군에 있는 골프장 리앤리CC 홈페이지가 해킹돼 개인정보가 대규모로 유출된 사실을 파악하고 수사 중이다. 경찰은 북한 주요 해커 조직을 수사하던 중 이번 유출 사실을 확인하고 리앤리CC 측에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리앤리CC 역시 지난 18일 홈페이지 사과문 공지 등을 통해 "지난해 10월 21일 해커에 의해 홈페이지 내 악성코드가 삽입돼 고객 개인정보가 유출된 것을 확인했다"고 전했다.
"주거비 걱정 덜어준다"…경기행복주택 2034가구 예비입주자 모집
경기도와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도내 청년과 신혼부부 등 주거 취약계층의 '주거 사다리' 역할을 위해 마련한 경기행복주택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경기행복주택'은 단순한 공공임대주택을 넘어 젊은 층과 주거 취약계층의 안정적인 자립을 돕는 경기도형 주거 복지 모델이다.
부울경 외국인 유학생 취업 돕는 박람회 벡스코서 열려
울산대, 창원대, 인제대학교 등 울산과 경남 지역 유학생이 참여, 부울경 초광역 취업 플랫폼으로 운영한다. 제조업과 호텔·관광·마이스(MICE) 등 지역 주요 산업 분야의 44개 기업도 참여한다. 외국인 유학 선배와 기업 채용 담당자 특강, 부산 청년 국악공연, 비푸드(B-Food) 시식회 등을 다양하다. 채용관에서는 참가기업 44곳의 이력서 접수와 현장 면접을 진행한다.부대 행사관에서는 증명사진 촬영과 면접 메이크업, 퍼스널컬러 진단 등 구직활동에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웨딩사진 찍은 작가 정치 성향에 "버리자"는 남편…본인 등판한 작가 "옳은 말 하면 극우냐"
4·3은 간첩 폭도에 의한 제주도민의 피해가 맞다. 5·18은 북한 특수 간첩들에 의한 국가 전복 시도가 맞다. (12·3 비상)계엄은 당연히 계몽"이라고 주장했다.그러면서 "옳은 말을 하면 극우인가.
'수수료 15% 인상' 동의 압박...약손명가 전 대표 검찰행
27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는 지난 23일 강요 혐의로 약손명가 전 대표 A씨를 서울중앙지검에 송치했다. 가맹점주들에게 불리한 계약 변경을 강요했다는 의혹을 받는 약손명가 전 대표가 검찰에 넘겨졌다. A씨는 2019년 가맹점주들을 상대로 기존 매출의 2~12% 수준이던 '인큐베이팅 컨설팅' 수수료를 15%로 인상하는 내용의 동의서에 서명하도록 압박한 혐의를 받고 있다.
"우린 1000만원, 다른 집 시댁은 3000만원"…'적당한' 출산 축하금 묻는 며느리 [어떻게 생각하세요]
작성자의 글이 '1000만원은 아쉽다'는 뉘앙스로 받아들여지면서 비판 여론이 크게 형성됐다.특히 대부분 네티즌들은 출산 축하금을 '시세'처럼 비교하는 문화 자체에 문제를 제기했다.
코레일, SOC 공기업 국민인식 '1위'… 지역주민 인식도 94점이 움직였다
기관 운영 전반에 대한 국민의 실제 만족도를 측정하는 대표적인 평가로 꼽힌다.이번 조사에서 코레일은 종합점수 72.2점을 기록했다.
부산 도시 스토리 담은 '브랜드 굿즈' 디자인 공모전 개최
단순한 로고 중심의 상품을 넘어 부산의 가치와 스토리를 담은 실용적인 디자인 제품을 통해 시민과 관광객이 도시 정체성을 더 쉽게 체감하도록 하고자 기획됐다.공모는 부산의 스토리와 이미지를 반영한 '웰컴 키트 굿즈' 및 도시 브랜드 요소를 활용한 '라이프스타일 굿즈' 총 2개 부문으로 진행된다.참여자들은 동일 부문당 최대 2개 제품까지 출품할 수 있으며,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활용할 경우 사용 여부를 사전에 고지해야 한다.먼저 웰컴 키트 굿즈는 여행 키트나 책상 꾸미기용 키트 등 부산의 이미지를 담은 2~3종 제품 세트로 구성된다. 출품은 '부산 도시 브랜드 굿즈 디자인 공모전' 공식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심사는 전문가 심사위원회의 1차 서면 평가와 2차 실물 평가를 거쳐 총 18점의 수상작을 선정하게 된다.1차 선정작으로 선정될 경우, 2차 심사를 위해 입체 3D 프린터 등으로 제작한 실물 또는 시제품을 제출해야 한다.최종 결과는 오는 7월 28일 공모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수상작은 부산 브랜드숍 입점 기회 등이 제공되며, '2028 세계디자인수도 부산' 행사 등 주요 행사와 연계한 홍보 콘텐츠로 부산 도시 브랜드 마케팅에 활용될 예정이다.
무등산권 세계지질공원 유네스코 3연속 인증 성공...국제적 위상 제고
27일 광주광역시에 따르면 무등산권 세계지질공원이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위원회의 최종 심의를 통과해 유네스코 3연속 인증을 달성하며 지질·역사·문화·생태적 가치는 물론 지속할 수 있는 운영 성과를 국제적으로 다시 한번 공식 입증했다. 이를 통해 향후 4년 뒤 재인증 평가를 철저히 준비해 세 번째 재인증도 획득해 무등산권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의 국제적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해 나갈 계획이다. 이상배 기후환경국장은 "지난 2018년 최초 인증 이후 2023년 첫 번째 재인증에 이어 이번 두 번째 재인증 성공은 무등산권 세계지질공원이 보전과 교육, 관광과 지역 상생을 아우르는 모델로 완전히 자리매김했음을 의미한다"라고 강조했다.
제주, 분산에너지 실증 거점으로 간다… 전기차·ESS로 도민 참여형 전력시장 추진
제주특별자치도가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지정 2년차를 맞아 전기차와 에너지저장장치(ESS)를 활용한 도민 참여형 전력시장 실증에 나선다. 전기가 남는 시간에는 저장하고 부족한 시간에는 다시 쓰는 유연한 전력 관리가 중요하다.제주도가 공모에 제안한 V2G는 전기차를 이동수단이자 작은 배터리 자원으로 활용하는 방식이다. 가상발전소는 여러 전기차와 ESS, 태양광 설비 같은 분산 자원을 하나의 발전소처럼 묶어 운영하는 시스템이다.공모에 선정되면 제주도는 오는 6월부터 사업에 착수한다. 전력도매시장은 전력 수요와 공급에 따라 가격이 시간마다 달라지는 시장이다. 전력소매시장은 일반 소비자가 한국전력 요금제로 전기를 쓰는 시장이다. 두 시장을 연결하면 전기요금 절감과 전력계통 안정 효과를 함께 검증할 수 있다.전기차 양방향 충전 실증도 도민 참여형으로 확대된다. 제주도는 지난해 12월부터 렌터카를 대상으로 진행해 온 V2G 시범사업을 오는 5월 둘째 주부터 도민 35명으로 넓힌다. 재생에너지 발전량이 많은 낮 시간이나 바람이 강한 시간에 남는 전기를 저장하고 전력 수요가 높은 시간에 활용할 수 있다. 제주도는 기존에 설치된 ESS 유연성 자원을 활용해 4개 선로를 대상으로 NWAs 보상편익 시범운영을 오는 7월부터 시작한다.NWAs는 변전소나 전력망을 새로 짓지 않고 ESS 같은 유연성 자원으로 전력망 부담을 줄이는 방식이다.
"5월 5일은 우리 세상" 강릉시 어린이날 대축제
질주마당은 영화상영, 붕붕카존, 댄스배틀, 오락실, 청소년 동아리 체험 부스로 구성되며 통통마당에는 에어바운스 3종이 설치돼 아이들의 즐거움을 더한다.공연 프로그램도 풍성하다.
서울형 시니어주택 2035년까지 1만2천호 공급
서울시가 어르신들을 위한 '서울형 시니어주택'을 오는 2035년까지 1만2천호 공급하기로 했다.서울시는 어르신들이 합리적인 가격으로 입주해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각종 도시건축 인센티브를 부여하고 규제를 완화하는 내용의 '서울형 시니어주택 공급 촉진계획'을 27일 발표했다.고령친화주거의 새로운 표준이 될 '서울형 시니어주택'을 도입하기로 하고 합리적 가격에 주택을 공급할 수 있도록 건설자금 이자지원과 공공기여 완화 등의 인센티브로 민간 사업자의 참여를 유도한다는 내용이다.이를 위해 토지매입비 최대 100억원 융자(매입가의 20% 이내), 건설자금 이자 지원(연 4%p, 최대 240억 원), 공공기여 완화, 기부채납 인정 범위 확대 등을 통해 사업자 초기 부담을 줄이기로 했다.이와 함께 주변 시세의 95%까지 시장임대료를 인정해 사업시행자의 재무 부담을 덜고, 주거비 경감을 위해 65세 이상 무주택 어르신에게 보증금 최대 6천만원까지 무이자 지원을 시행하기로 했다.역세권 내 노인복지주택 등을 30% 이상 확보 시 공공기여 10% 완화, 50% 이상 확보 시 공공기여 20%를 완화하고, 지구단위계획구역 내 시니어주택 건축 시 무장애 설계 등을 적용하면 조례상 용적률의 최대 10% 범위 내 인센티브를 부여하고 2단계 이상의 용도지역 상향 등도 허용하기로 했다.또 도심 인프라로 활용 가능한 도시정비형 재개발에서 시니어주택 도입할 경우 최대 200% 용적률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건물 높이도 최대 30미터까지 완화한다는 계획이다.
용인시, '불법 현수막과의 전쟁'…시민수거단 모집해 도시 미관 바로잡는다
주요 교차로와 가로수 사이에 설치된 현수막은 운전자의 시야를 가려 교통사고를 유발할 뿐만 아니라, 낮은 높이로 설치될 경우 보행자가 걸려 넘어지는 신체 사고로 이어지기도 한다.특히 강풍이 불 때 고정 장치가 풀리거나 현수막이 찢어지면 2차 피해 가능성이 크고, 도시 전체의 미관을 해쳐 지역 브랜드 가치를 떨어뜨린다는 지적을 받아왔다.시는 이러한 피해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감시 및 정비 체계를 가동하기로 했다.신청 자격은 용인시에 거주하는 만 20세 이상 70세 미만의 시민으로, 현장 정비를 위한 스마트폰 사진 촬영 및 실적 등록이 가능해야 한다.다만, 사업의 공정성을 위해 광고물 정비원 및 환경미화원이나 옥외광고업 종사자, 공공근로 및 희망 일자리 참여자(가족 포함)는 대상에서 제외된다.신청 방법은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참여 신청서, 개인정보 동의서, 증명사진, 주민등록등본 등을 제출하면 된다.시는 서류 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된 인원을 대상으로 6월 26일 사전 교육을 실시한 뒤 정식 위촉할 예정이다.선정된 시민수거단은 오는 7월부터 12월까지 6개월간 관내 불법 광고물을 정비하게 된다.수거된 불법 상업용 현수막에 대해서는 규격에 따라 보상금이 지급되며, 가로형 현수막은 장당 3000원, 족자형 현수막은 장당 1500원이다.
'문서 유출' 조합원 보직변경 '제동'…법원 "규정 없는 징계는 위법"
단체협약이나 취업규칙에 없는 유형의 징계를 부과한 경우 위법하다는 법원 판단이 나왔다. 이후 회사는 같은 해 6월 징계를 이유로 A씨를 사무직에서 현장 생산직으로 변경하는 인사 명령을 냈다.A씨는 징계가 부당하다며 경북지방노동위원회에 구제를 신청했지만, 일부 징계사유만 인정되지 않았을 뿐 나머지는 정당하다고 판단됐다. 특히 보직변경은 징계가 아닌 인사명령으로 봐 구제 대상이 아니라는 결론이 내려졌다. 승인 없는 발주 역시 업무 수행 범위 내 행위라고 강조했다. 자료 유출과 승인 없는 발주 행위는 회사 규정 위반으로 징계 사유에 해당한다고 판단했다.
인천 바다 위 184m '하늘전망대' 개방…인천 청라하늘대교 명소화 본격 시동
'더 스카이184'는 단순한 전망대를 넘어 체험과 휴식이 어우러진 복합 문화 공간으로 조성됐다. 여행자센터와 하늘·바다전망대, 친수공간 등 주요 시설은 오는 5월 7일부터 운영을 시작한다. 이어 체험형 관광시설인 '엣지워크(Edge Walk)'는 안전 점검과 시험 운영을 거쳐 5월 15일부터 이용할 수 있다.인천경제청은 관광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문화 콘텐츠도 마련한다.
제주에 40㎿급 그린 AI 데이터센터 추진… 재생에너지 기반 AX 전환 시동
제주특별자치도가 재생에너지를 기반으로 한 40㎿급 그린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구축을 추진한다. AI 데이터센터는 대규모 데이터를 저장하고 AI 모델을 학습·운영하는 기반 시설이다. AI 산업이 커질수록 전력 사용량도 늘어난다. 제주도가 재생에너지 기반 데이터센터를 강조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전력 수요가 큰 AI 인프라를 제주가 가진 풍력·태양광 등 재생에너지 정책과 연결하겠다는 전략이다.제주도는 데이터센터를 RE100 기반 모델로 기획한다.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와도 데이터센터 구축 관련 협업을 추진해 기업의 AI 생태계 지원 기반을 넓힌다.제주도는 이번 사업을 제주 미래 신산업 전환의 플랫폼으로 본다. 재생에너지 분야에서는 발전량 예측과 전력망 관리, 출력제어 완화에 AI를 적용할 수 있다. 대통령 타운홀 미팅에서 발표된 '4대 과기원-제주 연합캠퍼스'와 연계해 AX 전문 인력을 키운다는 계획이다. AI 데이터센터가 들어서도 이를 운영하고 산업에 적용할 인재가 부족하면 지역 효과는 제한될 수밖에 없다.
홍천 산나물 축제 내달 1일 개막... '봄 미식' 선사
축제 기간 군복을 착용한 장병과 동반 부모가 산나물 및 산양삼 판매장을 이용할 경우 1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체험 프로그램으로는 구매 영수증 지참 시 참여 가능한 산나물·산양삼 모종 심기를 비롯해 나만의 굿즈 제작, 천연염색, 산나물 아트 체험 등이 준비된다.메인 무대에서는 홍천 락 댄스 페스티벌, 엄지척 게릴라 콘서트, 효 한마당 실버가요제 등 다양한 공연이 이어진다.방문객 편의를 위해 토리숲과 홍천 터미널, 팔봉산을 잇는 셔틀버스를 운행하며 5월 1일과 2일 열리는 팔봉산 당산제와 연계해 지역 전통문화 체험 기회도 제공한다.전명준 홍천문화재단 이사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홍천의 우수한 산나물과 다양한 체험을 즐기며 소중한 추억을 쌓길 바란다"며 "축제를 알차게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할머니 교통카드 쓴 20대···서울지하철 ‘부정승차’ 최근 3년간 16만건 육박
할인 적용이 되는 타인의 교통카드 등을 사용하다 적발된 서울 지하철 부정 승차 건수가 최근 3년간 16만 건을 육박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서울교통공사는 2023년부터 지난해까지 서울 지하철에서 15만9918건 부정 승차를 적발했다고 27일 밝혔다. 올해들어서도 지난달까지 8812건 부정 승차가 적발되기도 했다. 부정 승차의 주요 유형은 승차권 없이 탑승하는 ‘무표 미신고’와 우대용 교통카드 부정 사용, 할인권 부정 이용 등이다. 특히 전체 부정 승차 중 80%가 우대용 교통카드 부정 사용으로, 이들은 할인이 적용되는 가족이나 지인 카드를 빌려 사용하다 적발됐다. 기후동행카드 이용자가 늘면서 부정 사용 건수도 늘어나는 추세다.
홍천군 '항원·항체 소재 뱅크' 공모 선정...국비 등 85억원 확보
이번 성과는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테크노파크, 스크립스코리아항체연구원, 춘천바이오산업진흥원, 한림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원팀으로 협력해 이뤄낸 결과다.이번 사업은 바이오 신약 개발 기업들이 겪는 소재 수급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된다.
제주 택배노동자 건강검진 날 쉬어도 소득 보전… 이동노동자 보호 조례 손본다
제주특별자치도가 택배노동자 등 이동노동자의 건강권 보호를 위한 제도 정비에 나섰다. 이동노동자 정의를 '산업재해보상보험법'상 노무제공자로 구체화해 이동을 수반하는 노동자의 범위를 분명히 했다.노무제공자는 특정 사업장에 고정돼 일하기보다 계약이나 위탁 형태로 일을 제공하는 사람을 말한다. 이들은 일한 만큼 소득이 발생하는 구조가 많아 건강검진이나 치료를 위해 쉬는 날에는 곧바로 소득 공백이 생기기 쉽다.개정안에는 이동노동자의 안전과 건강 증진, 직종별 건강검진비와 건강검진 유급병가비 지원 근거도 신설됐다. 조례 개정은 해당 사업을 안정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이다. 하지만 이동노동자는 업무 대체가 어렵고 소득이 건별·일별로 발생하는 경우가 많아 검진을 미루는 일이 생길 수 있다.
전남도, 철강산업 경쟁력 회복 위해 맞춤형 지원 총력
수출기업 물류비 긴급 지원·정부 추경 국비 증액도 건의 전남도가 지역 주력 철강산업의 경쟁력 회복을 위해 맞춤형 지원에 총력을 기울인다. 전남도는 또 최근 중동 정세 불안으로 가중된 기업의 물류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지난 9일부터 산업위기지역 철강 수출기업에 최대 1000만원의 물류비를 긴급 지원하고 있으며, 수혜 기업 신청을 예산 소진 시까지 상시 접수하고 있다. 이는 글로벌 경기 침체와 통상 환경 변화로 인한 철강산업 위기 상황에서 지역 기업의 생존과 경쟁력 회복을 위해 생산, 기술, 판로, 물류까지 전방위 지원을 포함한다.
‘아동·청소년 성착취물 공유’ 채널에 참여자 1만여명···텔레그램 ‘박제방’ 10대 운영자 검거
타인의 신상정보를 폭로하며 명예를 훼손하거나 이를 이용해 제작한 아동·청소년 성착취물을 유포한 이른바 ‘박제방’을 운영한 10대들이 경찰에 체포됐다. 이들이 운영한 비공개 대화방인 ‘박제방’의 참여자는 1만여명에 달했다. A군 등은 지난해 9월부터 올해 4월까지 약 7개월간 텔레그램에 비공개 채널 4개를 개설해 운영하며 다른 이들의 명예를 훼손하거나 성착취물을 유포한 혐의를 받는다. 4개 대화방 총참여자는 1만여명에 달했다. 가장 먼저 범행한 A군은 2개의 박제방 채널을 개설해 수익을 냈다.
오세훈, 예비후보자 등록...김성보 행정2부시장 권한대행
현직 시장 직무가 정지됨에 따라 김성보 행정2부시장이 이날부터 선거일인 6월 3일까지 서울시장의 권한을 대행하게 된다. 지방자치법 시행령에 따라 행정2부시장이 권한을 대행하게 된다. 오세훈 서울시장이 제 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의 서울특별시장선거 입후보를 위해 27일 예비후보자 등록을 진행한다.
춘천 여행 '찍고 모으는 즐거움'... 스탬프 투어 3종 운영
대상지는 △남이섬 △레고랜드코리아 △삼악산호수케이블카 등 유료 관광지 10곳과 △소양아트서클 △국립춘천박물관 △전통시장 등 무료 관광지 17곳이다.일정 개수 이상의 스탬프를 모으면 봄내크루 굿즈 등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모바일 스탬프 투어'는 GPS 기반 인증 방식을 활용한 디지털형 콘텐츠다.
전남도, 5월 가정의 달 맞아 수산물 소비 촉진 나선다
전남도가 소비 부진과 가격 하락으로 어려운 전복과 민물장어 양식업계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수산물 소비 촉진 온라인 기획전'을 펼친다. 손영곤 전남도 수산유통가공과장은 "중동사태에 따른 유가 급등 등 국제정세가 불안정한 시기인 만큼 수산물 소비 부진으로 경영난이 가중되는 어업인 지원을 위한 내수 진작과 유통 활성화 사업을 적기에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특히 5월 1~5일, 23~25일 등 연휴 기간 가족 단위 소비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저렴한 가격에 신선한 수산물을 온라인으로 간편하게 주문할 수 있어 소비 진작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개혁신당 정이한 후보 거리인사 중 '커피 테러'..응급실 이송
27일 오전 8시 5분께 부산 금정구 세정타워 인근에서 거리 유세를 하던 개혁신당 정이한(38) 부산시장 후보가 지나가던 차량 운전자로부터 커피 테러를 당해 인근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다. ■ "어린 놈이 무슨 시장이냐" 혐오성 발언 동반정 후보 측 김청호 비서실장은 사건 직후 112에 신고하는 한편 충격으로 넋을 잃고 쓰러져 있던 정 후보를 부산진구 소재 온병원(병원장 김동헌·전 부산대병원 병원장) 응급의료센터로 긴급 이송했다. 3 지방선거 부산시장 선거전에서 30대 개혁신당 청년후보를 겨냥한 대낮 '커피 테러' 사건이 발생해 파문이 일고 있다.
강원도 '고유가 피해지원금' 1차 지급...최대 60만원
지원 금액은 기초생활수급자 1인당 60만원, 차상위계층과 한부모가정은 50만원이다. 다만 유흥·사행업종이나 온라인 전자상거래 등 일부 업종에서는 사용이 제한된다. 사용 기한은 8월31일까지로 기간 내 사용하지 않은 잔액은 자동으로 소멸한다.건강보험료 기준 소득 하위 70% 도민을 대상으로 하는 2차 지급은 5월 18일부터 7월 3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제주도, 종이기록물 12만면 디지털 전환… 행정기록 검색·활용 빨라진다
제주특별자치도가 보존기간 준영구 이상 중요 종이기록물 12만면을 디지털 데이터베이스(DB)로 전환한다. 전산화가 끝나면 담당자는 종이문서 보존고를 일일이 확인하지 않고도 전자적으로 기록물을 검색하고 열람·출력할 수 있다.대상은 특별자치도 출범 전 생산된 보존기간 준영구 이상 행정문서 12만면이다. 건축 인허가 문서와 보상 문서 등 장기 보존 가치가 높은 행정기록이 포함된다.보존기간 준영구 이상 기록물은 행정 절차가 끝난 뒤에도 장기간 보관해야 하는 문서다. 토지와 건축, 보상, 인허가처럼 도민의 권리관계와 행정 책임을 확인하는 데 필요한 경우가 많다. 이런 기록은 분실이나 훼손을 막는 보존 기능과 필요한 때 빨리 찾아 쓰는 활용 기능이 함께 중요하다.이번 디지털 전환은 단순한 스캔 작업이 아니다. 아날로그 기록을 디지털 행정 체계 안으로 옮기는 일이다. 커뮤니케이션 학자 월터 J.
폐지 수레 끌고 5차로서 무단횡단 한 70대女⋯차량에 치여 사망
60대 남성 A씨가 몰던 팰리세이드 차량에 횡단보도를 건너던 70대 여성 B씨가 치었다.B씨는 심폐소생술(CPR) 조치를 받으며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사망했다.조사 결과 A씨는 차량 주행 신호에 차를 몰던 중 폐지가 실린 수레를 끌고 무단 횡단하던 B씨를 친 것으로 파악됐다.경찰은 A씨를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치사 혐의로 입건해 구체적인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당시 A씨는 무면허나 음주운전 상태는 아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대륙아주-린, 합병 나선다...매출 8위 넘본다[로펌소식]
법무법인 대륙아주(이규철 대표변호사)와 법무법인 린(임진석 대표변호사)이 합병에 나선다. 단순 합산할 경우, 1437억원을 기록하며 기존 매출 8위를 기록했던 1327억원의 법무법인 지평을 넘어서게 된다.국내 변호사수는 지난해 기준 대륙아주 247명, 린 137명이었다. 합산(384명)하게 된다면, 법무법인 화우(369명)를 앞질러 6위권까지 오르게 된다.법조계에서는 두 법무법인이 시너지를 낼 것으로 전망했다.
'패딩·성심당 빵 구매' 부산 구군의회 부당집행 공익감사 청구
부산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부산경실련)은 최근 부산시구군의회의장협의회가 16개 기초의회에 배분한 '의회역량강화 지원금'이 위법·부당 집행됐다며, 환수와 제도 개선을 요구하는 내용의 공익감사를 청구했다고 27일 밝혔다. 부산경실련 관계자는 "지방의회는 집행부를 감시하는 기관인 만큼 스스로의 예산 집행에도 동일한 수준의 엄격함과 책임성을 갖춰야 한다"며 "이번 공익감사를 통해 지원금의 위법성과 구조적 문제가 명확히 규명되고, 재정 운영의 투명성과 책임성이 확보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부산지역 시민단체가 지난해 세금으로 성심당 빵을 사 먹는 등 부적절한 예산 집행을 한 구군의회를 상대로 감사원에 공익감사를 청구했다.
제주4·3과 해녀, 자카르타서 세계 관람객 만난다… '기억과 삶'으로 평화·공존 메시지
제주4·3의 기억과 제주해녀의 삶이 인도네시아 수도 자카르타에서 세계 관람객과 만난다. '기억'은 제주4·3이다. 제주4·3은 국가폭력의 피해를 기록하고 유족과 시민사회, 제주도민이 진실을 밝혀 온 과정이라는 점에서 과거사 해결의 중요한 사례로 평가된다.관람객이 4·3을 더 가까이 이해할 수 있는 자료도 배치된다. '형무소에서 온 엽서' 복본과 증언 영상이 전시돼 당시 가족들이 겪은 이별과 상처, 생존의 기억을 전한다. 기억을 공개하고 공유할 때 평화와 인권의 언어로 확장된다. 제주해녀 전시 공간은 바다와 공존하며 살아온 여성 공동체의 삶과 문화를 중심으로 꾸려진다. 사전행사 '제주의 이야기'에서는 제주4·3 유족의 실제 증언과 제주해녀가 직접 전하는 물질의 삶 이야기를 나누는 토크 프로그램이 마련된다.리셉션에서는 제주 향토 음식을 활용한 K-푸드 체험도 진행된다. 전시 기간에는 제주 자연을 배경으로 한 포토존과 해녀복 체험 프로그램 등 관람객 참여형 콘텐츠도 운영된다.
국립인천해양박물관, 주말·공휴일 '인천역 직통 셔틀버스' 운영
운행 시간은 오후 1시 30분부터 1시간 간격으로 1일 총 4회 운행한다.이번 셔틀버스 도입은 가족 단위 방문객이 급증하는 5월 가정의 달을 앞두고 선제적으로 마련했다.
HD현대삼호, 정부 원·하청 격차 완화 기조 맞춰 협력사 적극 지원
이 사업은 사내협력사에 재직 중인 만 60세 미만 근속 7년 이상 근로자 최대 1300명을 대상으로 1인당 150만원을 지급하는 것으로, HD현대삼호의 지원금에 더해 국비와 지방비 포함 총 22억원을 들여 추진한다.HD현대삼호는 또 스마트 안전장비 지원 사업에 2억3000만원을 지원했다.이 사업은 사내협력사의 족장 등 낙상 위험군 근로자와 안전 전담자 등을 대상으로 스마트 에어백 조끼와 유해가스 농도 측정기를 각각 100개씩 지원하는 것으로, HD현대삼호의 지원금에 더해 지방비 포함 총 3억원을 투입한다.참여 기관들은 원활한 사업 진행을 위해 구체적인 내용 및 사업 계획 등을 협의할 상생협의체 및 실무협의체를 구성할 방침이다.HD현대삼호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사내협력사 직원의 장기 근속을 유도하고, 안전사고 예방에도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한편 '전남형 조선업 지역 상생 격차 완화 지원 사업'은 전남인력개발원을 수행기관으로 국비·지방비를 투입하는 사업도 함께 추진한다.올해 신규 채용 근로자를 대상으로 정부·지자체·협력사가 100만원씩 지원금을 적립해 주는 미래공제사업, 6개월간 170명을 대상으로 1인당 25만원씩 거주 비용을 지원하는 정주여건 개선 사업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지구 최후의 날 저장고' 베일 벗는다...백두대간 시드볼트 일반에 첫 개방
캠프 참가자들은 국가 보안시설인 백두대간 글로벌 시드볼트 내부를 직접 견학하며 종자 보존의 과학적 원리와 필요성을 전문가 특강을 통해 배우게 된다.단순 견학에 그치지 않고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여름철 수인성 감염병 비상방역 가동 경북
경북도가 여름철 수인성 비상방역 체계 가동에 들어갔다.경북도는 여름철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하절기 비상방역 대응체계'를 가동하고 24시간 감시·대응체계에 돌입했다.비상방역체계는 해외유입 신종감염병과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에 대한 감시를 강화해 대규모 확산을 예방하는 데 중점을 두며, 매년 5월부터 9월까지 집중 운영된다.김호섭 복지건강국장은 "비상방역체계 운영을 통해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및 설사 집단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을 수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하절기에 빈번히 발생하는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은 콜레라, 장티푸스, 파라티푸스, 장출혈성대장균감염증 등이다.이들 감염병은 병원성 미생물 또는 독성물질에 오염된 물과 식품 섭취로 인해 설사, 복통, 구토 등의 증상을 유발한다.특히 여름방학과 휴가철 해외여행 증가로 해외 유입 감염병 발생 위험이 높아진 상황이다.
춘천 서면 서상리 산불 발생... 헬기 6대 투입 진화 중
소방과 산림 당국은 화재 접수 직후 산림청 2대, 임차 2대, 소방 2대 등 총 6대의 진화 헬기를 현장에 투입했다. 춘천시 서면 서상리 인근 사유림에서 주택화재로 시작된 산불이 발생해 산림 당국이 긴급 진화에 나섰다. 27일 강원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15분쯤 춘천시 서면 서상리 699 일원에서 주택화재가 원인인 산불이 발생했다.
부산서 만취운전에 3중 추돌사고로 이어져
경찰 조사에서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준으로 나타났다. 지난 26일 부산 북구의 아파트 앞 도로에서 구포동 방향으로 달리던 승용차(운전자 A·50대)가 신호대기 중인 오토바이(운전자 B·20대)를 들이받았다. 다행히 운전자 모두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코레일, 부처님오신날 연휴 '열차 증편'...1만9천석 추가 공급
이번 증편을 통해 확보되는 추가 좌석은 약 1만 9000석 규모다.연휴를 마치고 복귀하는 시민들의 출근길 편의를 위해 연휴 다음날인 26일 새벽 시간대에도 KTX를 3회 추가 운행키로 했다.추가 운행 열차의 승차권 예매는 오는 28일 오전 10시부터 시작된다.코레일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 '코레일톡', 전국 역 창구 등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구매가 가능하다.이민성 코레일 고객마케팅단장은 "부처님오신날 연휴 동안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이동 수요에 선제 대응하기 위해 열차 운행 확대를 결정했다"며 "국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열차를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 제공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정이한 개혁신당 부산시장 후보, 음료수 공격 피하다 머리 다쳐
개혁신당 정이한 부산시장 후보, 음료수 공격 당해. 정이한 후보 측이 제공 한 사진. 운전자는 정 후보에게 욕설을 하며 음료수를 뿌린 것으로 전해졌다.
해양수산 연구성과 공유대회 28일 벡스코서 열려
국립수산과학원은 28일 부산 벡스코에서 2026 해양수산 R&D 연구성과 공유대회를 연다고 27일 밝혔다.행사는 해양수산분야 우수 연구성과를 공유하고, 정책·연구·현장 간 연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위성곤 "고물가·고유가 민생부터 챙기겠다"… 골목상권·1차산업 보호 공약
도민이 받은 지원금이 지역 안에서 쓰이면 소상공인 매출 회복에도 도움이 될 수 있다는 포석이다.제주 경제는 관광과 1차산업, 골목상권의 체감 흐름이 서로 맞물려 있다. 농어가와 자영업자의 소득이 흔들리면 지역 소비가 줄고 골목상권 침체는 다시 일자리와 생활경제 부담으로 이어진다. 위 후보가 민생 추경과 지역화폐, 소상공인 지원을 한 묶음으로 제시한 배경도 여기에 있다.소상공인 대책도 구체화했다. 위 후보는 앞서 침체된 골목상권을 살리고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을 돕기 위해 제주형 소상공인 인력지원센터 설립을 공약했다. 특히 음식점과 동네가게, 생활서비스 업종은 대체 인력을 구하기 어렵다. 위 후보는 "소상공인의 금융·회계·행정 민원을 한곳에서 안내하는 인공지능 기반 '민원 원샷 통합 지원 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24시간 언제든 이용.. 울산시립아이돌봄센터 3호 범서센터 개소
광역단체 최초로 시도한 울산시의 24시간 아이돌봄센터가 호응을 얻으면서 지역 내 확대가 이뤄지고 있다.27일 울산시에 따르면 울산시립아동돌봄센터가 처음 문을 연 것은 지난 2024년 7월 29일 울산 남구지역이다. 365일 24시간 어느 때나 2~4시간 동안 영·유아, 초등학생을 맡길 수 있는 곳이다. 그런데도 이용료는 시간당 2000원에 불과하다.남구 아이돌봄센터에서는 개소 후 지난해 7월까지 1년간 6790명이 시설을 이용한 것으로 집계됐다.영아 2215명, 유아 2929명, 초등학생 1646명 각각 이용했다. 이곳은 송정센터는 2주간 시범운영에서 영아 37명이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정상 운영 중이다.3호점은 울주군 범서읍에 문을 열었다.
자율주행 'A504(금천~시청)' 버스 개통...서울 '동서남북 교통망' 완성
일반 첫차보다 30분 먼저 새벽을 여는 '새벽동행 자율주행버스'가 서울 동서남북으로 노선을 확대한다. 기존 504번 시내버스와 달리 금천구청~독산고개 구간을 운행하는 것도 특징이다.시는 서비스가 안정화될 때까지 당분간 무료로 운행을 지속할 예정이다. 단, 승하차 시에는 일반 시내버스와 동일하게 교통카드를 태그해야 한다. '자율주행 버스' 특성 상 안전상의 이유로 잔여 좌석이 없으면 승객을 태우지 않는다. 서울시에서 청와대·심야 자율주행버스 등을 운행해온 ㈜에스유엠에서 제작 및 운행한다.시는 향후 판매기준이 없는 자율주행자동차에 대해 일정 성능을 검증하여 판매를 허용하는 '성능인증제'를 도입할 예정이다. 기존 시내버스 운송사업자가 자율주행버스를 구매하고, 직접 운행을 시작하며 자율주행버스의 정규화를 앞당길 계획이다.
서울시, 새벽 자율주행버스 노선확대... ‘금천구~신림~서울시청’ A504 개통
일반 첫차보다 30분 먼저 새벽을 여는 '새벽동행 자율주행버스'가 서울 동서남북으로 노선을 확대한다.
금천구청~시청역 왕복 새벽 자율주행버스 운행 시작
서울 금천구청에서 시청역까지 왕복하는 새벽 자율주행버스가 운행을 시작한다. A504 노선은 평일 새벽 3시 30분 금천구청을 출발해 신림역과 노량진역, 서울역 등을 거쳐 시청역까지 17. 첫 차 이용 빈도가 높은 32개 정류소에만 정차하는 급행 방식으로 운영되는 만큼 버스를 이용하는 시민들은 네이버나 카카오 등에서 '새벽 A504' 또는 'A504'를 검색해 정차 위치를 미리 확인하는 것이 좋다.
HD현대중공업, 스웨덴 현지에서 쇄빙선 건조 계약 서명식 가져
HD현대중공업은 지난 22일 스웨덴 해사청으로부터 3억 4890만 달러(5148억 원) 규모의 쇄빙전용선 1척을 수주했다고 공시한 바 있다. 이 선박은 'PC(Polar Class)4' 수준의 쇄빙 능력을 갖춰 오는 2029년 인도될 예정이다. 국내 조선소 최초로 해외 쇄빙전용선 수주에 성공한 HD현대중공업이 스웨덴 스톡홀름에 위치한 국립해양박물관에서 스웨덴 해사청(Swedish Maritime Administration, SMA)과 쇄빙전용선에 대한 건조계약 서명식을 진행했다.
‘여성할당’ 의지없는 양당…말뿐인 ‘여성공천 30%’ 여전한 ‘남성들만의 리그’ [플랫]
이번 6·3 지방선거는 헌정사상 최초의 여성 광역단체장이 탄생하는 선거로 기록될 가능성이 높다. 무엇보다 지방정치에 여성이 충분히 대표되기 위한 최소 기준인 ‘여성 공천 30%’가 이번 지방선거에서 달성될 가능성은 매우 작다. 정청래 대표가 “여성 기초단체장이 30명은 돼야 한다”고 공언했던 민주당은 물론이고, 제1야당 국민의힘에서도 여성 후보자 비율은 매우 낮다. 남성은 982명에 달한다. 11개 기초단체장 자리를 놓고 경쟁하는 충북지역은 남성이 56명 예비후보자로 등록할 때 여성은 단 1명(하유정 보은군수 후보)만이 등록해 전국에서 여성 기초단체장 예비후보자 수가 가장 적었다. 광역의원의 경우 여성 예비후보자 수가 454명으로 전체(2015명)의 22.5%였다. 경북이 10.0%로 여성 비율이 가장 낮았다. 기초의원에서 여성 예비후보자 수는 1303명으로 전체(5024명)의 25.9%였다. 예비후보자부터 여성이 적다는 것은 그만큼 여성의 정치 참여가 활발히 이뤄지지 못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기초단체장 후보는 공천 확정된 200명 중 여성이 17명이다. 부산에서 전체 기초단체장 후보 16명 중 여성을 6명 공천한 게 가장 눈에 띈다. 민주당이 강세인 광주에서는 신수정 북구청장 후보가 광주 최초의 여성 구청장에, 경북에선 40대 여성인 김기현 후보가 경산시장에 도전한다. 하지만 서울은 기초단체장 후보 22명 중 여성이 1명(김미경 은평구청장 후보), 경기는 31명 중 여성이 2명(김보라 안성시장 후보·박은미 양평군수 후보)뿐이었다. 대전, 대구, 울산, 강원, 충남, 전북, 전남은 민주당의 여성 기초단체장 후보가 0명이었다. 국민의힘에서도 엄윤순 인제군수 후보 등 지역의 첫 여성 기초단체장에 도전하는 후보들이 있지만, 여성 공천 30%를 달성하기는 어려워 보인다. 거대 양당과 달리 진보당·정의당은 여성 공천을 중시한다. 진보당 서울시당은 “여성 후보 비율이 57.6%”라고 밝혔고, 광역단체장으로 보면 진보당에선 전희영 후보가 경남도지사, 정의당에선 강은미 후보가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선거에 나섰다. 또 광역의원 ‘또는’ 기초의원 중 여성을 공천해야 한다고 돼 있어 기초의원으로의 여성 쏠림 문제도 있다. 2022년 지방선거 결과에서도 당선인 중 여성 비율이 광역단체장 0%, 기초단체장 3.0%, 광역의원 14.7%, 기초의원 24.9%로 기초의원에서 가장 높았다. 여성 후보들이 경선에 참여하지 못하고 컷오프된 지역들이 적지 않다. 대표적으로 부산에서 국민의힘 기초단체장 여성 후보 2명이 컷오프됐다. 유 후보는 “이런 공천 시스템이 바뀌지 않는 이상 한국에서 여성과 청년 등 정치 신인이 정치 허들을 넘는 것은 쉽지 않다”고 했다. 민주당이 공천헌금 의혹 후 공정한 공천, 원칙적 경선을 강조하면서 오히려 여성 공천에 대한 고민이 부족했던 것 아니냐는 의견도 있다. 그 결과가 현실로 나타나는 것”이라고 했다. 이런 상황에서 생존을 위해 남성 네트워크에 적극적으로 편입하거나 성평등, 여성 의제에 소극적인 대신 남성 정치인들처럼 개발·성장 공약을 강조하는 여성 정치인도 있다고 한다. 청년 여성 정치인에 대한 시선도 녹록지 않다. 단순히 여성 정치인의 수 확보를 넘어 어떻게 좋은 여성 정치인을 만들지는 또 다른 과제다. 현재 선출직 여성 도의원이 없는 경남에서 경선을 이기고 민주당 후보로 이번 선거에 출마하는 김경영 후보는 여성 정치인 확대를 위해 보다 정밀한 전략이 필요하다고 했다.
명품 화장품 공동구매라더니 ‘가짜 브랜드’···SNS 인플루언서 구속기소
대구지검 김천지청은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 혐의로 30대 여성 A씨를 구속기소했다고 23일 밝혔다. A씨는 2025년 2월부터 6월까지 SNS에서 실체가 없는 명품 화장품 브랜드를 홍보한 뒤 공동구매를 유도해 약 250명으로부터 9600만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과거 사기 전력도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냉·난방비 제로 목표 재개발·재건축 추진
동작구는 상도동에 있는 공공임대주택인 양녕청년주택을 대상으로 연료전지 기반 분산 에너지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를 위해 동작구는 지난 17일 구청에서 동작주식회사와 유브이씨, 두산모빌리티이노베이션, 경동나비엔, 에너지서베이와 '양녕청년주택 연료전지 기반 친환경 냉난방 시범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사업은 다음달 중 양녕청년주택 일부 세대를 대상으로 하며 1킬로와트급 연료전지 설치와 열을 활용한 하이브리드 냉난방 시스템 구축, 에너지 생산·소비 데이터의 체계적 수집·분석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반도체 발열, 실시간으로 본다’···DGIST, 세계 두번째 열반사 분석장비 상용화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은 반도체 미세 구조에서 발생하는 열을 정밀하게 관측할 수 있는 첨단 분석 기술을 나노스코프시스템즈㈜와 공동 개발해 상용화에 성공했다고 27일 밝혔다. 기존의 적외선(IR) 카메라로는 마이크로미터(㎛) 수준 이하의 미세 영역에서 발생하는 열을 정밀하게 측정하는 데 한계가 있었다. 연구 끝에 기존 기술의 한계를 넘어 고해상도 열 영상을 실시간으로 관측할 수 있는 장비를 국산화하는 데 성공했다. 이는 미국에 이은 세계 두 번째이자 국내에서는 유일한 제품화 사례다.
제주학 자료 한곳에 모은다… 제주학연구센터·제주역사문화진흥원 아카이브 협력
제주학 연구기초자료를 체계적으로 모으고 활용하기 위한 기관 간 협력이 추진된다. 자료가 개인이나 기관별로 흩어져 있으면 연구의 연속성이 떨어지고 후속 세대가 자료를 찾는 데도 한계가 생긴다. 아카이브 구축은 이런 자료를 한곳에 모아 보존하고 검색·활용할 수 있게 만드는 기반 작업이다.이번 협약은 5월 28일 예정된 '부종휴 탄생 100주년 기념 세미나'를 앞두고 추진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탄생 100주년은 한 인물을 기념하는 행사에 그치지 않는다. 그동안 흩어져 있던 자료와 연구 성과를 모아 제주학의 공적 자산으로 정리하는 계기다. 이번 협약은 그 성과를 제주학연구센터 아카이브에 체계적으로 등록하고 관리하는 제도적 통로를 마련한다.
달라진 검찰…과거사 사건 재심서 '무죄·면소' 적극 구형
과거 인권침해 피해자가 청구한 재심 사건에서 검찰이 무죄를 적극 구형하기로 했다. 지난 2023년 23건이 접수됐으며 지난해 137건이 접수됐다. 이에 따라 재심이 개시되는 사건도 23건에서 49건으로 늘었다.과거에는 수사기관에 의한 고문이나 가혹 행위를 주장하는 국가보안법 위반 사건에 대한 재심이 많았다.
경찰, 화물연대 사망사고 진상 확인…집회관리 보완 여부 검토
이 사고로 화물연대 소속 50대 조합원 1명이 심정지 상태로 이송됐으나 끝내 숨졌고, 다른 조합원 2명도 다쳤다.
경찰, '법왜곡죄' 201건 수사…방시혁 영장 반려엔 "보완 중"
나머지 1657명은 중앙부처 공무원 등 법왜곡죄 적용 대상이 아닌 비신분자인 것으로 파악됐다. 이 가운데 212명을 검찰에 송치했고, 351명에 대해서는 불송치 등으로 사건을 종결했다.
경찰, 캄보디아서 '500억 보이스피싱' 조직원 등 73명 송환
지난해 10월 캄보디아 온라인 사기에 가담해 구금된 한국인들이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을 통해 송환되고 있다. 인천공항=황진환 캄보디아와 필리핀에서 보이스피싱으로 500억 원대의 범죄수익금을 챙기고 성착취 범행도 일삼은 일당 등 73명이 국내로 송환됐다. 범정부 '초국가범죄 특별대응 TF'를 중심으로 만들어진 경찰청·외교부·법무부·국정원의 협력을 통해 신속하게 이뤄졌다.캄보디아에서는 '코리아전담반'의 작전으로 스캠 조직원 등 42명이 붙잡혀 국내로 송환됐다. 이들은 송환 직후 42명 모두 구속됐으며, 41명은 구속 상태로 송치됐다.필리핀에서는 31명이 송환됐는데, 모두 인터폴 수배자였던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 '법왜곡죄' 3272명 대상 293건 접수…38건 종결
경찰청 관계자는 이날 정례 간담회에서 "현재까지 법왜곡죄는 총 239건, 3272명에 대해 접수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가짜뉴스 유포 등 선거범죄에 대해 무관용 원칙 대응을 예고하며 현재 전국 일선서 등에 24시간 운영되는 선거사범 상황실을 가동 중이다. 경찰은 6월 3일 치러지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선거 관련 범죄 총 946건에 1931명을 대상으로 사건을 접수해 212명을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탈출 2주·포획 1주 만에'…늑구 탈출기 다룬 동화책 '늑구의 꿈' [어떻게 생각하세요]
대전 오월드에서 탈출해 화제가 된 늑대 '늑구'의 이야기가 창작 동화 '늑구의 꿈'으로 출간됐다. 그러나 '늑구의 꿈' 출간에 대한 누리꾼들의 반응은 대체로 싸늘한 편이다.앞서 24일 문학세계사는 초등 교사 출신 디지털 크리에이터의 첫 동화책 '늑구의 꿈'을 출간했다고 밝혔다.
춘천 서면 서상리 산불 1시간 30분 만에 진화
27일 오전 10시 15분쯤 강원 춘천시 서면 서상리에서 발생한 산불이 1시간 30분 만에 진화됐다.
임금 2억 떼먹어 처벌받고도 또 체불···노동부, 고액·상습 체불 사업주 187명 명단 공개
충남 천안에서 건설업체를 운영하던 A씨는 3년간 노동자 88명에게 약 2억1000여만원의 임금을 지급하지 않아 총 4차례 유죄 판결을 받았다. 결국 고액·상습 체불사업주 공개 명단에 올랐다. 명단 공개 대상은 최근 3년 이내 임금체불로 2회 이상 유죄가 확정되고, 1년 내 체불액이 3000만원 이상인 사업주다. 1년 내 체불액이 2000만원 이상 3000만원 미만인 경우에는 명단 공개 없이 신용제재만 적용된다. 개정 근로기준법 시행에 따라 이번 명단 공개 대상 사업주부터는 체불임금을 청산할 때까지 출국이 금지된다.
국립 횡성 숲체원 11월까지 심리회복지원 산림 치유 프로그램 운영···폐업 소상공인 대상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립 횡성 숲체원은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폐업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심리회복지원 산림 치유캠프를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여수시, 27일부터 청년정책 플랫폼 정식 운영...5월 말까지 기념 이벤트
플랫폼에 신규 가입한 18세부터 45세까지의 여수 청년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당첨자는 6월 10일 회원 정보에 등록된 연락처로 개별 안내된다.경품은 여수시청 청년인구정책관을 방문해 수령할 수 있다.
“농번기 주말 보육 걱정 덜어드립니다”···인제군, 농번기 돌봄 지원사업 추진
강원 인제군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업인들이 주말에도 안심하고 영농에 종사할 수 있게 하기 위해 ‘농번기 돌봄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올해의 경우 서화어린이집에서 농번기 돌봄 지원 사업이 진행된다.
세종충남대병원, 복지부 주관 'AI 진료시스템 사업' 선정
세종충남대학교병원이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디지털 의료 혁신의 거점으로 거듭난다.세종충남대학교병원은 보건복지부의 '2026년 권역책임의료기관 인공지능(AI) 기반 진료시스템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국립대병원 등 전국 17개 권역책임의료기관에 총 142억 원을 투입해 지역 필수 의료의 질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진보당 광주광역시당, 특별시의원 중대선거구 4곳에 후보 내고 지지 호소
4명의 후보는 끝으로 "중대선거구 3~4인 중 1명을 진보당으로,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원 90명 중 15명을 진보당으로 당선시켜 주시라"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이들 4명의 후보는 먼저 "(이번 광주전남 통합으로) 최소 50명 이상으로 늘렸어야 할 광주 광역의원 정수가 4명 늘어난 것으로 종결되고 말았다"면서 "광주와 전남 민주당 국회의원들은 표의 등가성, 비례성 등 민주주의 기본 원칙을 심각하게 훼손한 것은 물론이고 헌재의 선거구 획정 기준까지 무시한 것에 대해 정치적 책임을 져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진보당은 국회의원 수, 지역 의원 수, 출마자 수, 당원 수, 지역 활동력 등 5대 지표 모두에서 호남의 명실상부한 '확고한 제2당'이다"면서 "2등이 강해야 1등이 긴장하고 발전한다"라고 밝혔다.
인천시, 지반침하 선제 대응 나선다…지하차도 공동 탐사 본격 착수
시는 오는 5월부터 '도로공동탐사(지하차도) 용역'을 본격 추진해 시민들에게 보다 안전한 도로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27일 밝혔다. 인천시는 도로 하부의 빈 공간인 '공동(空洞)'으로 인한 지반침하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정밀 탐사에 나선다. 특히 지하차도의 경우 구조적 특성상 사고 발생 시 대형 인명 및 재산 피해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 보다 정밀한 안전 관리가 요구된다.
전남이 광주보다 10만원 많은 ‘농민수당’···“내년부터 통합 운영”
광주시와 전남도가 내년부터 농민수당의 지급액과 기준을 통합해 운영할 예정이다. 올해 지급되고 있는 농민수당은 전남이 10만원 많은데, 광주도 내년부터 같은 금액이 지급될 예정이다. 농민수당은 그동안 전남도와 광주시가 각각 지급하면서 지급 기준과 금액이 달랐다. 전남도는 2020년 전국에서 처음으로 농어업과 임업의 공익적 가치 보전과 경영 안정을 위해 농민수당을 도입했다. 지급 대상은 전남에 주소를 두고 1년 이상 농·어·임업에 종사한 경영주다. 올해 지급 대상은 21만4037명에 달한다.
KTX 울산역~울주군 삼동면 연결도로 조만간 착공.. 행정절차 마무리
이에 대해 당시 김두겸 울산시장은 노선 결정과 관련해 김 의원의 땅을 염두에 둔 것이 아니라고 입장을 밝힌 바 있다.이후 김기현 의원은 당 대표로 선출되었다.
범죄 혐의로 유치장 들어갔다 나온 30대 공무원, 아파트 화단서 숨진 채 발견
경북 예천군의 한 아파트 화단에서 3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A씨는 전날 범죄 혐의로 경찰서 유치장에 입감됐다가 석방된 것으로 조사됐다.
가평군, 5월까지 14억 투입해 455ha 규모 산림 조성
가평군 관계자는 "조림 사업은 임업인의 소득 증대는 물론 군의 소중한 자산인 산림을 육성하기 위한 핵심 사업"이라며 "산림 가치를 극대화해 후세에 물려줄 지속 가능한 산림 자원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 가평군은 455ha 규모의 조림 및 숲 가꾸기 사업을 5월 중순까지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사업에 14억원을 투입한다 경제수 조림 55ha를 비롯해 미세먼지 저감 등을 위한 큰나무 공익 조림(9ha), 큰나무 재해 방지 조림(18ha) 규모로 진행한다.
김승룡 소방청장 “무인소방로봇 도입 확대···중앙119구급상황관리센터 역할 강화”
소방청이 대형·복합 재난 사고 현장에서 효과적인 대응이 가능한 무인로봇을 전국에 확대 배치한다. 응급실 이송 지연을 방지하기 위해 중앙119구급상황관리센터 인력과 권한을 보강한다. 무인로봇은 열과 연기가 가득해 소방관이 직접 접근하기 어려운 화재 현장 등에 투입할 목적으로 제작됐다. 원격 조작 및 자율주행 기능, 직사·분무 원격 고성능 방수포 탑재, 짙은 농연·연무 제거 첨단 카메라, 자체 보호 분무시스템 등의 첨단 기능을 갖췄다. 소방청은 지난해 11월부터 중앙119구조본부 4개 권역 특수구조대 등에 무인로봇을 실전 배치하고 있다.
오세훈 "이재명 정부 간담 서늘해지도록...서울 지키겠다"
오세훈 시장은 27일 서울 보신각 앞에서 "5년 동안의 노력으로 각종 평가와 순위 지표가 우상향을 시작한 지 이제 2, 3년 됐는데 다시 잃어버린 10년의 그 세월처럼 우하향하는 그런 일은 반드시 막아내야 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저, 그리고 전임자인 이명박 시장님께서 지정해 놓고 나가셨던 뉴타운, 재개발 , 재건축 지구를 389개 모두 다 해제해서 10여년 뒤 완공될 수 있는 물량이 거의 바닥으로 내려오는 엄혹한 행정 환경이었다"며 "그 속에서 지난 5년 동안 마른 수건 쥐어 짜듯이 구역 지정을 해서 이제 2031년이면 31만 가구가 다시 서울에 공급될 수 있는 기초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오 시장은 "대장동 사건을 부끄러워 하는 게 아니라 오히려 잘못된 수사라고 하는 정권, 그리고 거기에 연루된 분이 민주당에 공천을 받겠다는 이런 상황 속에서, 또 그동안에 많은 범죄 의혹을 받아오던 사건들이 모두 수사가 잘못됐으니 공소를 취소하겠다는 그런 나라가 됐다"며 "이재명 정부의 폭주는 반드시 바로 잡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광주상의,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각 정당 후보에게 '지역 발전 10대 정책' 제안
광주상공회의소가 오는 6월 3일 치러지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초대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주요 정당 후보에게 '지역 발전 10대 정책'을 제안한다.이번 정책 제안은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출범이 지역의 새로운 성장 기반을 마련하는 전환점이 돼야 한다는 지역 경제계의 요구를 반영해 마련한 것으로, 이번 주부터 더불어민주당, 국민의힘, 정의당, 진보당 등 주요 정당 후보 측에 전달될 예정이다.특히 광주상의는 최근 실시한 지역 기업인 대상 의견조사에서 △대기업·앵커기업 부재 △청년 인재 유출 △에너지 비용 부담 △문화·정주 인프라 부족 등이 지역 발전의 주요 장애요인으로 나타난 점을 반영해 이를 해결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정책 과제를 중심으로 구성했다.한상원 광주상의 회장은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행정 통합 그 자체가 목적이 아니라 대한민국의 새로운 성장 축을 만드는 국가 프로젝트가 돼야 한다"면서 "차기 통합시장은 기업이 모이고 청년이 돌아오는 도시의 미래 비전을 보여줘야 한다"라고 강조했다.이어 "전남·광주는 에너지, 인재, 산업 기반, 문화 자산을 두루 갖춘 잠재력 높은 지역"이라며 "각 정당 후보들이 이번 정책 제안을 적극 검토해 지역민에게 희망을 주는 실천 가능한 공약으로 발전시켜 주길 기대한다"라고 덧붙였다.광주상의는 먼저, '청년이 모여드는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초광역 성장 전략'을 최우선 과제로 포함했다. 지역 청년층과 가족 단위 인구가 수도권으로 이동하는 주요 이유 중 하나로 문화·여가 인프라 부족이 지적되는 만큼 광주공항 부지 일부 등을 활용한 국제 수준의 체류형 테마파크 조성을 통해 관광객 유입과 서비스 산업 활성화를 동시에 도모해야 한다는 것이다.더불어 '무등산국립공원을 중심으로 한 체류형 관광 인프라 조성'도 강조했다.케이블카, 원효사~장불재 친환경 버스 운행, 전망타워, 스카이워크, 야간 경관 콘텐츠 등을 확충해 광주를 '당일 방문 도시'가 아닌 '머무르는 관광도시'로 전환해야 한다는 취지다.광주상의는 이 밖에도 '광주~나주 광역철도 재추진과 광주~화순 노선 신설'을 통해 광주와 인근 도시를 하나의 경제권으로 연결하고, '달빛철도 사업의 조속한 추진 및 광주 도심 구간(광주송정~광주역) 지하화'를 통해 국가 균형 발전과 도시공간 재편 효과를 함께 실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또 '국립현대미술관 광주관, 국회도서관 광주관, 대한민국역사박물관 광주관 등 3대 국립문화시설 유치'를 통해 광주의 문화·민주·교육 도시 위상을 높이고, 정주 경쟁력 강화와 관광 활성화의 기반으로 삼아야 하고, 농협중앙회·수협중앙회·한국지역난방공사·한국공항공사 등 '전남·광주 전략 산업과 연계성이 높은 공공기관 유치'로 지역 산업 생태계를 강화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해야 한다는 것이다.
오세훈 "'서울형 시니어주택' 1만2000호...공급정책 마지막 퍼즐"
오 시장은 "더 많은 물량을 더 빠른 속도로, 더 합리적인 가격으로 공급하는 것이 정말 절실한 시점에 오늘 물량을 대폭 확대하는 '점핑업'을 말씀드리는 것"이라며 "10년 뒤를 목표 시점으로 본다면 3만호 정도는 목표를 적게 잡은 게 아닌가, 오히려 수요를 더 많이 잡아야 되는 것이 오히려 정확한 수요 예측이 아닌가 싶을 정도로 오늘 사실 보수적으로 목표를 잡았다"고 말했다. 이어 "(서울시 소유의) 부지를 개발하거나, 부지를 구입하는 데 주택진흥기금 등을 통해 일정 부분 융자를 해드리거나, 건축비 융자 시 이자를 지원하는 등의 민간 참여를 유도할 것"이라며 "부지·용적률 인센티브, 혹은 직접적으로 금융을 마련하는데 에 도움을 준다면 그에 상응하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공급이 가능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오 시장은 "오늘 오후부터 예비 후보 등록을 하고 선거운동을 하는 첫날인데 사실 오늘 오전부터 나갈까 고민을 하다가 이것만큼은 발표를 하는 것이 바람직할 것 같아 사실상 마지막 일정을 잡았다"며 "우리 시대의 가장 절박한 숙제이자 서울의 내일이 걸린 시니어 주거의 새로운 방향을 말씀드린다"고 강조했다.
檢, 과거사 '재심 청구' 2배 껑충... "피해자 구제·인권 보호 앞장"
검찰이 인권 보호기관이라는 형사사법체계의 본래 역할에 충실하기 위해 재심 청구를 활성화하고 있다. 국가권력에 의해 억울하게 '범법자'로 몰린 이들을 구제하기 위해서다. 다만 이 과정에서 위법 수사로 인한 국민의 억울한 피해 구제에 소홀해지는 등 실질적 정의 실현에 미흡했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됐다.이에 검찰은 과거사 사료를 직접 분석하며 전향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다. 당시 수사 기록이 전혀 없이 판결문만 남은 상태였으나, 검찰이 과거 사료와 언론 보도 등을 직접 분석해 김 장군이 125일가량 불법 구금됐던 사실을 밝혀냈다. '고문 기술자'로 알려진 이근안 전 경기도 대공분실장의 1987년 조작 사건에 대해서도 지난 2월 재심 개시 의견을 냈다. 1999년 서울지검 강력부가 이씨의 고문 행위를 밝혀냈음에도 장기간 해외 도피로 공소시효가 지나 독직폭행죄로 기소하지 못했던 사건이다. 특히 기록이 폐기된 경우에도 학계 연구 자료, 당시 언론 기사, 진실화해위원회 및 국가기록원 등 국가기관의 기록물을 광범위하게 참고해 과거 수사기관의 불법 행위를 직접 검증할 예정이다.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재선 출마 선언… "대입 개혁, 내 손으로 마무리하겠다"
임 교육감은 27일 오전 경기도교육청 광교청사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교육의 중심을 학생의 미래에 두고, 우리 교육을 정치로부터 완전히 분리하는 '탈정치화'를 완성하기 위해 재선 출마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그는 "그간 표를 의식한 정치권이나 외부 단체의 개입으로부터 학교를 지키기 위해 노력해왔다"며 "앞으로도 교육 정책 수립 시 오직 '학생의 미래'라는 잣대만으로 판단하겠다"고 약속했다. 임 교육감은 이날 간담회에서 재선 도전의 가장 큰 이유로 '대학입시 개편'을 꼽았다.
수도권 밤하늘서 푸른빛 ‘번쩍’…“나도 봤다” 목격담 잇따라
한국천문연구원은 이번 현상을 전형적인 ‘화구’(파이어볼)로 추정했다. 거대 유성체가 대기권에 진입하며 타오를 때 이같은 불덩어리 형태로 관측된다.
국방비 늘면 탄소 배출도 증가…3년간 202만t 추가 배출
AFP 최근 3년간 국방비 증액에 따른 국내 온실가스 추가 배출량이 약 202만tCO2e(이산화탄소환산톤)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녹색연합은 27일 영국 비영리단체 ‘세계 책임을 위한 과학자들’의 연구방법론을 적용해 한국의 국방비 증가에 따른 온실가스 배출량을 분석한 결과, 2023~2026년 추가 배출량이 약 202만t으로 추산됐다고 밝혔다.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국가 차원의 감축 목표가 국방비 증액으로 상쇄되는 구조다. 국방비 증액에 따른 온실가스 배출량 증가는 국내에 국한된 문제가 아니다. 나토의 국방비 증액에 따른 온실가스 추가 배출량은 1억3200만t에 이를 것으로 추산된다. 이에 따른 추가 탄소 배출량은 매년 약 6901만t으로 추산된다.
김보라 안성시장 후보, '최초 3선 여성 시장' 도전... "안성 혁신 완성하겠다"
김 후보는 이날 이번 선거의 역사적 의미를 강조하며 "대한민국 최초 3선 여성 시장 도전은 개인의 성취를 넘어, 안성이 오직 실력으로 미래를 여는 혁신의 중심임을 증명하는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숙련된 리더만이 철도 유치와 첨단 산업단지 조성 등 거대 과업의 마침표를 찍을 수 있다"고 포부를 밝혔다. 특히 김 후보는 정청래 대표와 추미애 후보에게 △현대차 배터리 캠퍼스 중심의 미래모빌리티 특구 지정 △안성병원 내 24시간 분만 및 신생아 집중치료실(NICU) 운영 △한경국립대 의전원 설립 △유천취수장 규제 해소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상생협약 이행 △지자체 간 갈등 조정기능 강화 등 6대 핵심 현안에 대한 전폭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김 후보는 27일 오전 안성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현장 최고위원회 회의 직후, 정청래 당대표와 추미애 경기도지사 후보에게 안성의 지도를 획기적으로 바꿀 '6대 핵심 지역 현안 건의서'를 전달했다.
수백억대 스캠부터 불법도박까지…해외 도피사범 73명 송환
만남 어플리케이션을 이용해 호감을 쌓은 뒤 코인 투자를 유도해 피해자 53명에게서 약 23억원을 편취한 조직원 14명도 함께 송환됐다.필리핀에서 송환된 31명은 모두 인터폴 수배자로 확인됐다. 이들 중 보이스피싱 등 민생경제범죄 사범 15명을 포함한 사기 사범은 21명, 도박 개장 등 사이버범죄 사범은 10명이다.
"가축분뇨 제거 명령 안 지켜도 소명기회 안줬다면 위법"
충남 서산시는 축산업자 A씨에게 2023년 4월부터 2025년 2월까지 총 5차례에 걸쳐 방치된 가축 분뇨 약 5400t을 적법한 처리시설 등으로 이동시키라는 명령을 내렸으나 이를 이행하지 않은 혐의로 A씨를 재판에 넘겼다. 서산시장은 이보다 앞서서 조치 명령을 내릴 당시 A씨에게 사전통지서를 발송하고 의견제출도 요구했으나 5차례 조치명령 때는 이러한 절차를 이행하지 않았다. 대법원은 "A씨에게 적용된 혐의로 처벌하기 위해서는 그 조치명령이 적법해야 한다"라며 "조치명령이 당연무효가 아니더라도 위법한 것으로 인정되면 죄가 성립될 수 없고, 이는 조치명령이 절차적 하자로 인해 위법한 때도 마찬가지"라고 판시했다.
[단독] ‘모텔 살인’ 수법…수면제 먹여 남성 돈 4900만원 털었다
한 20대 여성이 수면제로 남성들을 잠재운 뒤 수천만 원을 뺏은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다. 고 씨는 23일 오전 의정부시의 한 주택에서 동거인인 30대 남성에게 약물을 먹여 재운 뒤 금품 등을 뺏으려 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23일 오전 1시 2분경 고 씨를 긴급체포했다.이뿐만이 아니다. 양천구에서도 서로 다른 남성 2명이 각각 1500만 원, 400만 원 상당의 피해를 봤다며 최근 고 씨를 고소했다. 남성들은 모두 결혼정보업체나 지인 소개로 고 씨를 만났다고 진술했다.
"자연으로 치유"…남양주시, 치매 가족 위한 '농림 치유' 운영
남양주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어르신과 가족 모두에게 정서적 안정을 주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치매 가족 지원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23일 열린 첫 회 프로그램에 경증 치매 환자, 치매 고위험군 어르신, 가족 등 22명이 참여했다. 오는 10월까지 다산동 안나농원에서 매달 셋째 주 목요일 총 7회에 걸쳐 운영된다.
1만명 모인 텔레그램 지옥…10대 ‘박제방’ 일당 구속
텔레그램에서 피해자의 신상정보와 성착취물을 유포한 10대 운영자 3명이 경찰 위장수사 끝에 검거됐으며 이 중 2명이 구속됐다. 이들은 불법 도박 사이트나 대포 유심 판매업자의 광고를 게시해주는 대가로 금전을 수수했으며, 수익을 유지하기 위해 서로 광고주 명단까지 공유한 것으로 드러났다.경찰은 위장수사 기법을 통해 이들을 검거하는 데 성공했다.
달걀 하루 몇 개까지 괜찮을까?…핵심은 ‘이것’[건강팩트체크]
달걀은 가장 간편한 단백질 공급원으로 꼽힌다. 비타민과 미네랄, 항산화 물질, 뇌 건강에 중요한 콜린까지 포함된 영양 밀도가 높은 식품이다. 오히려 달걀에서 주의해야 할 것은 포화지방이다. 하루 1~2개는 대부분의 연구에서 안전 범위에 들어갔다.하루 2개 이상부터는 개인의 건강 상태와 전체 식단에 따라 영향이 달라질 수 있다. 예를 들어 붉은 고기나 가공육 등 포화지방이 많은 식품을 자주 섭취하는 경우, 달걀 섭취량도 함께 조절해 전체 포화지방 섭취를 관리할 필요가 있다.
분만 의료사고 국가보상 범위 넓힌다···산모 중증장애 포함
보건의료인이 산모의 분만 과정에서 주의 의무를 다했음에도 불가항력의 의료사고가 발생했을 때 국가가 보상하는 피해 범위가 기존 사망 등에서 산모 중증장애까지 확대된다. 현재는 분만 과정에서 발생하는 불가항력 의료사고 가운데 신생아 뇌성마비, 산모·태아·신생아 사망에 대해서만 국가가 보상하고 있다. 보상 한도는 1억5000만원이다. 현재 분만 중 산모 사망 사고의 최대 보상금은 1억원, 신생아 사망은 3000만원, 태아 사망은 2000만원이다. 보상 유형은 산모 사망 1건, 신생아 사망 2건, 태아 사망 1건, 신생아 뇌성마비 1건으로 집계됐다.
안성재 '모수', 와인 바꿔치기 논란에 법조계…"단순 실수더라도 위자료 청구 가능해"
'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김 변호사는 "법률 전문가로서 이 사건을 볼 때 단순한 착오였는가, 아니면 의도적으로 속이려 한 행동인가에 따라 적용되는 법도 달라지고, 책임의 무게도 완전히 달라진다"고 했다.그는 "소믈리에의 행동이 단순한 실수라면 민사의 영역"이라며 "고객이 주문한 순간 법률상 일종의 서비스 이용 계약이 체결된 것"이라고 설명했다.이어 "만약 다른 빈티지(와인 수확 연도)를 제공했다면 계약과 다른 서비스가 이행된 것"이라며 "민법 390조 채무불이행에 해당할 여지가 생긴다"고 했다.그러면서 "이 경우 고객은 차액 환불을 요구할 수 있고 서비스 보상이나 소정의 위자료까지 청구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김 변호사는 "사기죄는 반드시 속이려는 의도가 있어야 성립하는데, 소믈리에가 병을 단순히 혼동했거나 실수가 있었던 상황이라면 형사상 사기가 성립되지 않다"며 "현재 공개된 정보만으로는 사기죄 성립을 단정할 수 없다"고 했다.그러면서 "이 경우엔 수사를 통해 고의성이 입증되느냐에 따라 형사 책임이 갈림길에 설 것"이라고 덧붙였다.앞서 A씨는 지난 18일 모수 서울에서 80만원 상당 2000년 빈티지 와인을 주문했지만 소믈리에가 10만원 더 저렴한 2005년 와인을 잘못 서빙했고, 문제를 제기한 이후에도 이를 모른 척 넘어가려 했다는 내용이 담긴 폭로글을 올렸다.논란이 확산되자 모수 서울 측은 23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최근 알려진 사안과 관련해 머리 숙여 사과드린다"며 고개를 숙였다.모수 서울 측은 "지난 19일 와인 페어링 서비스 과정에서 정확한 안내가 이뤄지지 않아 혼선을 드렸고, 이후 응대 과정에서도 충분한 설명을 하지 못해 실망을 안겨드렸다"며 "사안 발생 이후 고객에게 별도로 사과를 전했고 너그럽게 받아주셨지만 그 과정 역시 충분하지 못했다고 판단하고 있다"고 전했다.이어 "안성재 셰프를 비롯한 전 직원이 이번 사안을 엄중하게 받아들이고 있다"며 "보여주기식 사과에 그치지 않고 신뢰 회복에 나서겠다"고 덧붙였다.
"청년 '취업 디딤돌' 놓는다"...국가철도공단, 신규 인력 127명 채용
국가철도공단은 침체된 지역 일자리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청년들의 실무 역량을 키우기 위해 열정과 역량을 갖춘 신규 인력 127명을 채용한다고 27일 밝혔다.채용규모가 가장 큰 부문은 110명 규모의 체험형 청년인턴이다. 특히 근무 실적이 우수한 수료자에게는 향후 정규직 채용 시 서류전형 면제 및 가점 부여 혜택이 제공된다.
순천시 "5월 순천만습지에서 특별한 생태 체험 즐기세요"
이 프로그램은 '느린우체통'을 활용해 나에게, 또는 소중한 사람에게 편지를 보내며 순천만에서의 쉼을 오래 기억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가족 방문객을 위한 상시 체험도 마련된다. 우선 순천만역사관에서 '가족의 봄, 새싹 같은 소망' 프로그램이 매일 운영된다.
경찰 "김병기, 아직 조사 안된 부분 많아"…수사만 8개월째
이어 "전반적으로 검토해 최대한 빠르게 마무리하겠다"고 말했다.경찰은 김 의원을 둘러싼 총 13가지 의혹을 수사하고 있다. 김 의원은 2020년 총선을 앞두고 서울 동작구의원 2명으로부터 현금 3천만 원을 받은 뒤 반환한 의혹을 받고 있다.
‘한 달 15만원’···충북 괴산군, 농어촌 기본소득 추가공모 가세
충북 괴산군이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추가 선정을 위해 지난 24일 소수면 봄나물 축제 현장에 창구를 차리고 서명운동을 벌이고 있다. 괴산군 제공. 농어촌 지역에 월 15만원의 기본소득을 지급하는 ‘농어촌 기본소득’ 유치를 위해 충북 괴산군이 뛰어들었다. 군은 지난 24일 소수면 봄나물 축제 현장에 창구를 차리고 서명운동에 나섰다.
전주 단독주택 최고가는 19억6200만원…지역 83%는 3억원 이하
지역별로는 완산구가 1.39%, 덕진구가 2.02% 각각 올랐다.3억원 이하가 전체 83%를 차지했고, 3억원 초과 주택은 대부분 다가구주택이다.최고가는 풍남동 단독주택으로 19억6200만원으로 책정됐다.
2000명 시민 운집...'2026 스테이지 하남' 공연 성료
경기 하남시와 하남문화재단이 주최하는 '2026 스테이지 하남! 버스킹' 상반기 오픈 공연이 2000여 명의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27일 하남시에 따르면 이틀 전 미사호수공원 계단광장에서 버스킹 공연이 열렸다. 오후 5시 30분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약 2시간 동안 다양한 아티스트들이 무대를 장식했다.가족, 연인 등 시민들이 열띤 호응을 보냈다. 마지막 피날레는 인기 래퍼 '키썸'이 장식했다.시는 10월까지 원도심·미사·감일·위례 등 시 전역 거점 광장에서 정기 버스킹 공연을 이어간다.
시신서 30돈짜리 금목걸이 슬쩍…검시관 ‘벌금 1천만원’
인천지법 형사9단독 김기호 판사는 절도 혐의로 기소된 검시관 A(30대)씨에게 벌금 1000만원을 선고했다고 27일 밝혔다.A씨는 지난해 8월20일 오후 3시10분께 인천 남동구 만수동의 한 빌라에서 숨진 채 발견된 B(50대)씨의 목에 걸려있던 30돈짜리 금목걸이(시가 2000만원 상당)를 훔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당시 최초 출동한 남동경찰서 형사가 촬영한 사진에는 B씨의 목에 금목걸이가 걸려있었지만 이후 과학수사대가 찍은 사진에서는 이 목걸이가 보이지 않으면서 수사가 시작됐다.A씨는 현장에 출동한 경찰관들이 빌라 인근에서 신고자의 진술을 청취하는 사이 B씨의 목에서 금목걸이를 빼내 자기 신발 안에 숨긴 것으로 드러났다.
‘동물병원’ 마약류 빼돌리기 막는다···투약 시 반려인 정보 수집 추진
동물병원에서 반려동물에게 프로포폴 등 의료용 마약류를 투약할 때, 보호자 주민등록번호 등 인적사항 확인이 의무화된다. 최근 불거진 ‘동물병원장 프로포폴 불법 유출 사건’ 등을 계기로 동물병원 내 마약류 관리 사각지대를 해소하려는 조치다. 식품의약품안전처와 농림축산식품부는 27일 ‘동물병원 내 의료용 마약류 취급 관리 강화 방안’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정부는 마약류 불법 유출을 막기 위해 수의사법과 마약류관리법 개정을 동시 추진한다. 식약처는 NIMS 빅데이터를 토대로 프로포폴 평균 처방량 등을 분석해 점검 대상 동물병원 50곳을 선별했다.
대륜 美 현지법인, '호라이즌 M&A 어드바이저'와 업무협약
기업 매각·인수 자문을 중심으로 가치 평가, 출구전략 수립, 매각 전 기업 정비 등 거래 전 과정에 걸친 통합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두 회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M&A 거래 구조 설계 및 실행 지원, 재무·법률 실사 협업, 거래 협상 전략 및 계약 문서 지원, 합작법인(JV) 설립 및 전략적 제휴 자문, 거래 이후 통합(PMI) 및 리스크 관리 등에서 서로 협력할 예정이다.대륜 박동일 대표는 "글로벌 거래 시장에서 성공의 핵심은 법률적 안정성과 재무적 전략이 얼마나 유기적으로 결합되느냐에 달려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우리 기업들이 미국 시장에서 보다 빠르고 안전하게 성장 동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실질적이고 입체적인 해법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지난해 11월 뉴욕에 문을 연 대륜의 미국 현지 법인 SJKP는 현재 국제 분쟁, 투자, 조세 등 기존 강점을 넘어 기술기업 M&A, 가업 승계, 부동산 및 에너지 산업별 투자 자문까지 서비스 범위를 확장하고 있다.
부산시, 해운업종 투자보조금 지원체계 개편..."우수 해운기업 유치"
부산시가 해운업종에 대한 투자지원 체계를 개편하고, 맞춤형 지원정책을 추진한다.
구리시 '동물등록제 비용 지원 사업' 추진
시가 비용 일부를 지원함에 따라 소유자는 1만원만 부담하면 된다.지정 등록 동물 병원 현황은 구리시청 누리집을 확인하거나 시 산업지원과로 문의하면 된다.
'찾아가는 진로진학상담' 확대 운영하는 전남도교육청...금요일 야간 및 토요일 오전 상담 진행
또 한국대학교육협의회 상담 프로그램 등 다양한 전문 도구를 활용해 신뢰도 높은 입시 정보를 제공한다.특히 교육지원청과 협력해 지역 내 상담 장소를 마련하고, 진로진학상담센터의 전문 상담 인력이 직접 방문해 진행한다.
키오스크 앞 망설이는 어르신 곁으로…서울시 ‘디지털 동행파트너’ 첫 운영
“천천히 하셔도 괜찮아요. 봉사자는 발권 과정을 하나씩 직접 눌러 보이며 안내했다. 고속버스터미널 동행파트너는 월 160명 규모로 운영된다.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2개 시간대로 나뉘어 한 시간대당 4명이 터미널 내 무인 발권기 주변에서 시민을 돕는다. 이들은 발권기 앞에서 망설이거나 결제 단계에서 어려움을 겪는 이용자를 발견하면 먼저 다가가 예매부터 발권까지 전 과정을 일대일로 지원한다. 단순 설명에 그치지 않고 이용자가 직접 조작할 수 있도록 옆에서 절차를 끝까지 안내한다. 동행파트너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1365 자원봉사포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영등포구, 사유지 공개 보행로 정비에 최대 700만 원 지원
서울 영등포구가 도심 속 사유지 내 보행 공간 정비를 유도하기 위해 구비 지원에 나선다.27일 영등포구는 ‘공개공간 정비 지원사업’ 신청 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사용승인 후 5년 이상 지난 건축물 내 공개공간이다. 시민되는 보행로가 대상이다.
차기 대구시장 취임 전 출자·출연기관장 ‘임기 연장’ 결정 조례 ‘보류’···선거 직후 다시 논의
시의회는 오는 6월 임시회에서 출자·출연기관 임원의 임기 연장 여부를 다시 논의하기로 했다. 개정안은 새롭게 선출되는 시장 당선인 인수위원회가 집행부에 요청하는 경우, 현 단체장이 출자·출연기관장 및 임원의 임명 시까지 종전 임원의 임기를 보장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담았다. 대구시는 현재 조례안이 단체장과 출자·출연기관 임원의 임기를 일치시키도록 정하고 있는 탓에, 2~3개월간 업무 공백이 불가피하다고 판단해 시의회에 조례 개정을 제안했다. 국회도 해당 주장에 힘을 싣는 모양새다.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2월부터 지자체장의 임기 종료 시 해당 지역 출자·출연기관 임원의 임기를 3개월 후 종료되도록 하는 내용의 법률안 개정을 추진 중이다.
박찬구 서울시 정무특보, 정무부시장 내정...김병민 吳 캠프로
서울시장이 임명하는 차관급 정무직공무원이다.박 내정자는 1992년 한양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2011년 한양대서 박사 과정을 수료했다.
고1 첫 학평도 ‘선행학습’ 논란…“영어 71%, 수학 30%가 중학 범위 넘어”
고등학교 1학년 학생들이 입학 후 처음 치르는 전국연합학력평가(학평)에서 중학교 교육과정 수준을 벗어난 문항이 다수 출제됐다는 분석이 나왔다. 수학 영역 분석에는 중·고교 수학교사와 교육과정 전문가 22명이 참여했다. 영어 영역은 독해 지문 난도를 분석했다. 사걱세는 중학교 3학년 영어 교과서 4종과 학평 영어 독해 28문항을 비교했다. 분석 결과 중3 영어 교과서 4종의 최고 난도는 미 초등학교 6학년~중학교 1학년 수준이었지만, 고1 3월 학평에서 가장 어려운 지문은 미 고등학교 3학년 수준으로 나타났다. 학평 영어 독해 문항의 평균 난이도는 미 중학교 2학년 수준인 AR 8.96이었는데, 중학교 3학년 교과서 4종은 모두 미 초등학교 5학년 수준으로 3학년의 차이가 났다.
"나 아이비리그 의대 출신이야"…화장품 공동구매 사기로 1억원 가로챈 인플루언서
A씨는 지난해 2월부터 6월까지 SNS에서 실체가 없는 명품 화장품 브랜드를 홍보한 뒤 팔로워들에게 공동구매를 유도해 거액을 가로챈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조사 결과 A씨는 피해자들을 속이기 위해 자신이 아이비리그 의대 출신이며, 부유한 생활을 하고 있다고 가장한 것으로 드러났다. 아이비리그(IVY) 의대 출신이라고 속여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화장품 공동구매를 진행해 팔로워들로부터 약 1억원을 편취한 30대 인플루언서가 구속됐다.
이원택 전북도지사 후보 "28일 국회의원 사직"…경선 끝 본선거 시작
29일 사직서가 수리될 것"이라고 밝혔다.이어 "경선 절차가 마무리됐고, 민주당 전북도당과 도지사 후보 캠프가 함께 선거대책위원회를 구성하게 될 것"이라며 "윤준병 도당위원장을 중심으로 도내 국회의원들이 총괄 선대위원장을 맡는다"고 설명했다.당 경선을 끝내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들어간다는 선언이다.전북은 민주당 절대강세 지역이라 사실상 '경선이 본선'이라는 인식이 지배적이다.하지만 선거는 각종 변수가 작용하고 득표율 규모에 따라 취임 뒤 정책 추진력에도 영향을 받는 점 등을 감안하면 본선거에 총력을 기울일 것으로 보인다.이원택 후보 입장에서는 직전 선거에서 김관영 현 전북도지사가 기록한 82.11%의 득표율을 인식하지 않을 수 없다.
강은미 "중증장애인에게도 헌법이 평등하게 약속한 노동권 온전히 보장할 것"
강은미 예비후보는 이날 광주광역시의회에서 '특별시민의 목소리, 강은미의 약속' 두 번째 기자회견으로 전남광주장애인차별철폐연대 및 중증장애인 노동자들과 함께 '권리중심 중증장애인 공공일자리 편'을 개최해 이같이 밝혔다. '특별시민의 목소리, 강은미의 약속' 2호 '권리중심 중증장애인 공공일자리 대폭 확대' 약속 강은미 정의당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예비후보가 27일 중증장애인 노동권 보장 및 전남광주형 권리중심 공공일자리 대폭 확대를 약속했다. 또 "앞으로도 '특별시민의 목소리, 강은미의 약속' 연속 기자회견을 통해 우리 사회에서 가장 소외된 목소리를 대변하고, 시민들의 간절한 요구를 정책과 공약으로 구체화하는 발걸음에 더욱 속도를 내겠다"라고 덧붙였다.
실버타운 문턱 낮춘 서울시…시니어주택 1만2000채 공급
서울시가 고령화에 대응해 2035년까지 ‘서울형 시니어주택’ 1만2000채 공급에 나선다. 지난해 5월 2040년까지 8000채를 공급하겠다고 밝혔는데 기존보다 물량과 속도를 모두 늘린 것이다.노인복지주택은 주거 공간과 함께 생활지원·의료 서비스가 결합된 형태의 주택이다. 무주택 고령자에게는 보증금을 최대 6000만 원까지 무이자로 지원해 입주 부담을 낮추기로 했다.
문성유 "제주 문화자산을 미래산업으로 키우겠다"… 해녀·신화·돌문화 IP화 공약
문성유 국민의힘 제주도지사 후보가 해녀, 돌문화, 설화와 신화 등 제주의 고유 문화자산을 콘텐츠 산업으로 키우겠다고 밝혔다. 문화산업에서는 이야기, 캐릭터, 세계관, 이미지, 상징 등을 여러 콘텐츠로 확장할 수 있는 원천 자산을 말한다. 제주의 해녀문화와 신화, 돌문화가 공연과 웹툰, 게임, 영상, 공예 상품으로 확장될 수 있다는 판단이다.문 후보는 우선 'Jeju IP Project'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해녀, 돌문화, 제주 신화 등 고유 자산을 공연, 전시, 영상, 웹툰, 게임, 공예 등 6대 장르로 산업화하는 내용이다. 문 후보는 "제주 역사와 신화를 소재로 한 '제주 시그니처 상설공연'을 개발해 연중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청년 예술가들이 제주 안에서 창작하고 실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는 취지다.온라인 커뮤니티와 네트워킹 플랫폼도 함께 구축한다. 문 후보는 "제주를 배경으로 활동하는 작가, 유튜버, 게임 개발자 등을 대상으로 레지던시 프로그램과 실증 공간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늑구’ 소재 동화 연이어 등장…누리꾼 반응은? [e글e글]
출판사 문학세계사는 지난 24일 초등교사 출신 디지털 크리에이터의 첫 작품 ‘늑구의 꿈’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할머니 '경로우대 교통카드'로 지하철 타다가 딱 걸린 20대男 최후
할인 적용이 되는 타인의 교통카드 등을 사용하다 적발된 서울 지하철 부정 승차 건수가 지난 3년간 16만건에 육박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올해 1~3월에만 8812건의 부정 승차가 적발되기도 했다.부정 승차의 주요 유형은 승차권 없이 탑승하는 '무표 미신고'와 우대용 교통카드 부정 사용, 할인권 부정 이용 등이다. 특히 전체 부정 승차의 80%가 우대용 교통카드 부정 사용이었다. 이들은 할인이 적용되는 가족이나 지인의 카드를 빌려 사용하다 적발됐다.또 지난 2024년 11월부터 기후동행카드 서비스를 시작하고 해당 카드 이용자가 늘면서 부정 사용 건수도 늘어나는 추세다. 조사 과정에서 과거 부정 승차 내역까지 확인되면 과거 사용분까지 소급해 부과한다.
[현장]“운동도 하고, 기분도 좋아지고” 관악구, 놀면서 예방하는 치매 ‘인기’
집에 가서는 횟수를 조금 더 늘려서 반복하세요.” 서울 관악구 별빛내린천 수변무대 일대가 지난 15일 어르신들로 북적였다. 관악구 치매안심센터가 운영하는 ‘치매안심노리터(老利攄)’ 5주 차 프로그램 참가자들이다. 뇌인지 활동과 신체 활동 등 치매 예방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열린 날이었다. 임정빈 강사는 “어르신들 눈높이에 맞게 따라 하기 쉬운 동작, 이해하기 쉬운 설명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김순애 할머니(80)는 “정신이 맑아지고 몸이 가뿐해지는 기분이 든다”면서 “배운 대로 집에서도 운동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구는 노인인구 증가에 대비해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이곳은 2023년 전국 최초로 야외 놀이형 치매 예방 프로그램인 치매안심노리터를 운영하고 있다. 치매 예방을 목적으로 하지만 보건소가 아닌 공원에서, 진료가 아닌 놀이 형태로 운영하는 게 핵심이다. 김 할머니 역시 호기심에 들렀다가 지난달 18일 첫 주부터 꾸준히 참여하고 있다. 이를 계기로 자연스레 치매 예방의 필요성을 느끼게 된다”고 말했다.
“김대중 교육감 항공료 부풀리기 수사해야”···예비후보들 ‘촉구’
강숙영·고두갑·김해룡·이정선 등 전남광주특별시 교육감 예비후보 4명은 27일 광주시교육청 브리핑실에서 공동 회견을 열고 “해외 출장 항공비 부풀리기 의혹이 불거진 김대중 예비후보는 즉각 사퇴하고 수사에 임하라”고 밝혔다. 강숙영·고두갑·김해룡·이정선 등 전남광주특별시 교육감 예비후보 4명은 27일 광주시교육청 브리핑실에서 공동 회견을 열고 “해외 출장 항공료 부풀리기 의혹이 불거진 김대중 예비후보는 즉각 사퇴하고 수사에 임하라”고 밝혔다. 김 교육감이나 직원들은 출장 당시 항공료가 부풀려진 사실을 사전에 전혀 알지 못했다는 입장이다.
인천시, 수산업·어촌 발전 5개년 계획 착수…기후위기 대응·스마트 전환 추진
기후 위기와 지역 소멸 위험 등 당면 과제를 진단하고, 스마트 기술과 유통 혁신, 정주환경 개선을 결합한 '인천형 수산·어촌 재생 전략'을 마련해 지속 가능한 발전 기반을 다질 계획이다. 인천시는 수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어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중장기 청사진 마련에 나선다. 시는 이번 계획에 기후 위기에 따른 수산자원 변화, 어촌 인구 감소와 고령화, 스마트 수산 기술 도입 등 급변하는 대내외 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담을 예정이다.
민형배 더불어민주당 전남광주 후보 "대한민국 성장 견인하는 모델 도시 만들겠다"
다음은 민 후보와 일문일답.ㅡ 오는 7월 출범하는 전남광주통합특별시에 의미를 부여한다면.▲수도권 일극 체제를 깨는 구조적 전환이자 초광역 경제권 재편의 출발점이다. 일자리와 소득, 정주 여건이 실제로 개선되고 '통합하길 잘했다'라는 체감으로 이어져야 한다. 정치적으로는 '시민주권정부'의 출발이다.의사 결정 전 과정을 공개하고 시민이 정책·인사에 참여하는 구조를 제도화해 행정 중심을 시민으로 옮기겠다. 특별시형 자치분권은 권한 분산이 핵심으로, 시·군·구가 재정·행정 권한을 자율적으로 행사하고 특별시는 조정·지원 역할을 맡겠다.ㅡ 정부 지원 20조원의 구체적 활용 방안은.▲산업 구조를 바꾸는 전략적 투자다. 투자 구조는 8:1:1로 설계했다. '전남광주전력공사'를 설립해 전력 생산·저장·공급·거래를 통합 관리하는 에너지 컨트롤타워를 구축하고, 분산형 전력망과 직접 전력구매계약(PPA)으로 안정적이고 예측 가능한 전력 공급 체계를 마련하겠다. 한국전력과는 기존 체계를 유지하며 역할을 분담하는 방식으로 접근하겠다.ㅡ 권역별 산업별 미래 발전 계획은.▲전남광주를 4대 권역 순환형 경제 구조로 발전시키겠다. 선거 과정에서 위치를 단정하는 것은 갈등만 키울 수 있다.
"QR찍고 유물 찾는다"..국립해양박물관 어린이날 이색 체험행사
부산 영도 해양클러스터에 위치한 국립해양박물관(관장 김종해)은 어린이날을 맞아 다음달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 박물관 1층 다목적홀에서 어린이 관람객을 위한 특별 프로그램 '어린이 탐험가의 박물관 탐험!
"中企는 동반자"...산림복지진흥원, 동반성장 선도기관 '우뚝'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 중소기업과의 상생협력 노력을 인정받아 동반성장 선도기관으로 우뚝 섰다.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중소벤처기업부 주관의 '2025년도 공공기관 동반성장 평가'에서 최고 수준인 '우수' 등급을 달성했다고 27일 밝혔다.
홍대 클럽서 한국인 폭행 후 도주한 주한미군 공범 입건
27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마포경찰서는 공동상해 혐의를 받는 주한미군 A씨를 지난 16일 입건해 조사 중이다. 경찰은 폐쇄회로(CC)TV 분석 등을 통해 신원을 특정한 뒤, 미군 측의 협조를 받아 A씨를 경찰에 출석시켰다. 경찰은 “다각도로 수사한 후 구속 영장 신청을 검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제주시, 무주택 독거 노인 주거비 지원
주거비 지원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주거급여와는 별도로 제주시가 추가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종욱, 장애인 이동권 보장 및 권리중심 일자리 확대 등 약속
이날 협약식에 함께 한 전종덕 진보당 국회의원은 "탈시설을 명시한 '장애인권리보장법'이 지난 23일 드디어 국회를 통과했다"면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 이웃으로 행복하게 살아갈 전남광주특별시를 만들 적임자는 이종욱 후보"라고 강조했다. 이종욱 진보당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예비후보가 27일 선거사무소인 진보당 광주광역시당에서 전남광주장애인차별철폐연대와 정책 협약식을 갖고 장애인 권리 보장을 위한 정책을 공약에 적극 반영할 것을 약속했다. 이날 전남광주장애인차별철폐연대는 이종욱 예비후보에게 △장애인 이동권 보장 및 특별교통수단 일일 16시간 운행 확대 △장애인 평생교육시설 지원 강화 △권리중심의 공공 일자리 확대 등 실질적인 대안을 제안했다.
75차례 “그만해” 외쳐도 성폭력 무죄…‘피해자 저항’ 묻는 강간죄 재판소원 청구[플랫]
2022년 A씨는 오래 알고 지낸 친구 B씨로부터 성폭행 피해를 입었다. 당시 녹음된 파일에는 A씨가 성관계를 거부하며 저항하는 음성이 또렷이 담겼다. A씨가 저항하기 어려울 정도의 폭행이나 협박은 없었다는 이유에서다. 검찰이 상고를 포기하면서 지난달 판결이 확정됐다. 그런데 정작 자신의 일상을 무너뜨린 가해자는 어떤 처벌도 받지 않는다는 현실을 받아들일 수 없었다. A씨는 지난 24일 와 통화하며 “재판받는 과정에서 피해자의 권리는 하나도 존중받지 못한다고 느꼈다”며 헌법재판소에 법원 판결을 취소해달라는 재판소원을 제기했다고 밝혔다. 그는 “재판 절차 내내 피해자는 배제돼있고, 당사자인데도 어떤 것도 할 수 없어서 너무나 무력했다”며 “국가가 절대 내 편이 아니라는 절망감이 들었다”고 했다. 현행법과 실무상 법원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했을 땐 증인지원제도 적용을 받고 피고인 측과 마주치지 않았지만, 증인이 아닌 참고인 신분으로 방청을 위해 출석했을 땐 보호받을 수 없었다. 법원은 심리 과정에서 피해자를 보호하기는커녕 사건 당시 자세가 어땠는지를 물어보는 등 성인지 감수성이 떨어지는 질문을 이어갔다.
'힙한 독서' 통했다…춘천시 리딩웨이브 젊은층·외지인 몰려
강원 춘천시 의암호변에서 열린 야외 독서 프로그램 '리딩웨이브'가 젊은 층과 외지 참여를 끌어내며 새로운 독서문화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춘천시립도서관은 지난 25일 근화동 수변 일대에서 열린 '리딩웨이브'가 423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수변공간에서 자유롭게 책을 읽고 인상 깊은 문장을 나누는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관광과 독서를 결합한 '체류형 독서 콘텐츠'로 기획됐다.
제주시, 어린이날 애향운동장서 기념행사
제주시는 제104회 어린이날을 맞아 오는 5월 5일 애향운동장에서 '어린이 웃음꽃이 피었습니다' 행사를 연다고 27일 밝혔다.
군산 한 위험물 제조업체서 저장 탱크 폭발…인명피해 없어
해당 저장시설에는 인화성 유류 물질이 들어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 듀오 개인정보 유출 공격자 추적…선거사범 212명 송치
경찰 국가수사본부 비상계엄 특별수사단이 11일 경찰청에 압수수색에 착수했다. 사진은 이날 오후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 이 가운데 212명은 검찰에 넘겨졌고 351명은 불송치됐다. 나머지 1368명에 대해서는 수사가 진행 중이다.송치된 212명 가운데는 금품수수 혐의가 160명으로 가장 많았다.
제주 합계출산율 10년 만에 반등… 아이 키우기·청년 유입 정책 더 밀어붙인다
제주 합계출산율이 10년 만에 반등하고 30대 인구가 순유입으로 돌아서면서 제주특별자치도가 인구정책 드라이브를 이어간다. 지난해 제주 합계출산율은 0.87명으로 10년 만에 반등했다.올해 들어서는 출생아 수가 늘고 30대 인구도 순유출에서 순유입으로 전환됐다.합계출산율은 여성 1명이 평생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 평균 출생아 수를 뜻한다. 전국적으로 저출생 흐름이 이어지는 상황에서 합계출산율 반등은 지역 정주 여건과 돌봄정책의 효과를 가늠하는 주요 지표로 읽힌다.오 지사는 이번 변화를 민선 8기 도정의 인구정책 성과로 평가했다. 돌봄 부담을 줄이고 청년층이 제주에 정착할 수 있는 기반을 넓혀 출생과 유입을 함께 견인하겠다는 흐름이다.오 지사는 "일시적 현상에 그치지 않도록 추진 정책을 꾸준히 홍보해 달라"고 주문했다. 제주도는 이를 계기로 노동자 보호정책의 체감도를 높이겠다는 방침이다.제주도는 전국 최초로 건설현장 일용직 근로자를 위한 기후보험을 도입했다. 제주도는 양 노조와 양 행정시, 출자·출연기관 등과 협의해 관람을 이어갈 계획이다.오 지사는 "제주4·3을 전국적으로 알리는 데 의미 있는 소재인 만큼 적극적으로 활용해 달라"고 강조했다.
인천 남동구, 만수천 자연형 하천 복원 본격화
인천 남동구가 도심 하천을 자연형으로 되살리는 만수천 복원사업에 본격 착수했다.남동구는 지난 23일 구청장 집무실에서 '만수천 소하천 복원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만수천 복원사업은 도심 내 콘크리트 구조물을 철거하고 약 0.75㎞ 구간을 자연형 하천으로 복원하는 사업이다.남동구는 이를 통해 기후변화로 인한 국지성 집중호우 등 자연재해 대응력을 높이고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친수공간을 조성해 침체된 원도심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구상이다.이날 보고회에서는 복원 구간 설정을 위한 검토를 비롯해 친수공간 조성 방안, 기본 및 실시설계 추진 일정 등이 중점적으로 논의했다.남동구는 특히 사업 추진 과정에서 주민 의견을 적극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김동연, '고유가 지원금' 신청 첫날 안양서 현장점검
도내 고유가 피해지원금 1차 신청 대상자는 기초생활수급자 55만4천명과 차상위계층·한부모 가정 7만6천명 등 총 63만명이다. 지원금은 기초생활수급자 55만원, 차상위층 등은 45만원씩 지급되며, 인구감소지역인 가평과 연천 거주자는 5만원씩 추가로 받는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고유가 피해지원금 신청 첫날인 27일 안양시 동안구 관양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현장을 점검하고 담당 공무원들을 격려했다.
경남관광기념품점, 가정의 달 기획전…10% 할인에 선물까지
경남관광재단이 운영하는 경남관광기념품점이 5월 가정의 달을 앞두고 27일부터 5월 15일까지 특별 기획전을 한다.
'쌍 햇무리' 대낮 화순 하늘서 목격…시민들 "길조" 감탄
"태양을 둘러싼 빛의 고리(햇무리) 두 쌍을 보고 있자니 가족에게 좋은 일이 생길 길조가 아닐까 싶어요." 친구들과 점심을 먹은 뒤 찾은 카페에서 무심코 하늘을 올려다봤다가 햇무리 두 쌍이 나란히 놓인 진귀한 광경을 마주했다. 김씨 일행이 목격한 '쌍 햇무리'는 20여분간 화순 상공을 수놓다가 서서히 몰려오는 구름에 자취를 감췄다. 김 씨는 "경이로워 휴대전화로 사진부터 찍었다"며 "짧은 순간이었지만 친구들과 가족의 길운을 빌기도 했다"며 당시 들뜬 마음을 전했다.
법왜곡죄 시행 한 달여 만에 경기남부경찰청에 967명 피소
법왜곡죄 시행 한 달여 만에 경기남부경찰청 관할 지역에서 사법기관 관련자들 상대로 한 고소·고발 사건이 잇따르고 있다.
‘모텔 살인’ 수법 모방?…남성들에 수면제 먹여 재운 후 금품 빼앗은 20대 여성 구속
남성들에게 수면제를 먹여 재운 뒤 계좌이체 등으로 수천만 원을 뺏은 2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4월까지 수도권 일대에서 남성 4명에게 수면제를 먹여 재운 뒤 금품 약 4890만원을 빼앗은 혐의를 받는다. A씨는 결혼정보업체나 지인 소개로 알게 된 남성들을 범행 대상으로 삼았다. 30대 남성 B씨 등 피해자들에게 접근한 A씨는 한 달가량 동거하며 관계를 쌓은 뒤 음식이나 음료에 수면제를 탄 것으로 조사됐다.
'통일교 금품청탁' 윤영호 2심 징역 1년 6개월…1심보다 4개월↑(종합)
대선 전인 2022년 1월 5일 '윤핵관'(윤석열 핵심 관계자)으로 여겨지던 권 의원에게 교단 행사 지원을 요청하며 불법 정치자금 1억원을 제공한 혐의도 1심과 마찬가지로 유죄로 봤다. 가방과 목걸이를 사기 위해 통일교 자금을 횡령한 혐의는 1심의 일부 무죄 판단을 뒤집어 전부 유죄로 봤다. 윤 전 대통령 취임 전인 당시엔 김 여사가 아직 공직자 배우자 신분이 아니어서 가방 공여가 청탁금지법 위반에 해당하지 않고, 이와 관련한 교단 자금 사용도 위법하지 않다는 취지다. 재판부는 다만 한학자 통일교 총재의 원정도박에 관한 경찰 수사 정보를 권 의원으로부터 입수해 관련 증거를 인멸한 혐의에 대해선 1심과 같이 공소 기각을 선고했다. 특검법상 수사 대상이 아니라는 이유에서다. 이는 수사나 재판에서 사건에 관한 다른 사람의 범죄를 규명하는 주요 진술·증언을 제공하면 형을 감경해야 한다는 내용의 김건희특검법 조항에 따른 판단이다. 권 의원과 김 여사는 각각 윤 전 본부장으로부터 부정한 금품을 받은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져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았다. 이들은 오는 28일 나란히 2심 선고를 앞두고 있다.
'통일교 청탁' 윤영호 2심서 징역 1년 6개월 선고...형량 4개월 증가
재판부는 정치자금법 위반에 대해 징역 6개월을, 양형규정에 따라 청탁금지법 위반과 업무상 횡령에 대해 징역 1년을 각각 내렸다.우선 재판부는 윤 전 본부장 측이 주장한 위법수집증거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당시 윤핵관(윤석열 전 대통령 핵심 관계자)였던 권 의원에게 청탁한 시점이 윤 전 대통령 당선 직전인 1차 압수수색과 떨어져 있다고 볼 수 없다는 것이다. 윤 전 본부장 측은 윤 전본부장으로부터 받은 그라프 목걸이를 전씨가 김 여사에게 전달하지 않고 착복했다고 주장했다. 근거로 김 여사의 계속된 부인과 전씨의 진술 번복을 들었다. 1심 재판부는 지난 2022년 4월 윤 전 본부장이 김 여사에게 전달한 샤넬 가방 등을 업무상 횡령으로 보지 않았는데, 2심 재판부가 이를 뒤집은 것이다. 재판부는 "대통령 취임 전에도 당선인에게 청탁하기 위해 배우자에게 선물을 주려는 명목으로 종교단체 자금을 사용한 행위의 불법성에는 본질적으로 차이가 없다"고 설명했다. 회사의 이윤을 위해 회사 자금을 불법으로 사용한 것과 마찬가지로 종교단체에도 적용해야 한다는 것이다.다만 한학자 통일교 총재의 해외원정도박과 관련된 증거인멸은 특검 수사 대상이 아니라는 이유로 공소기각됐다.
경북 고령서 산불…당국 "진화 중"
27일 오후 3시 15분께 경북 고령군 성산면 고탄리 한 야산에서 불이나 당국이 진화에 나섰다. 불이 나자 고령군은 주민과 등산객 등에게 입산 금지를 알리는 안전문자를 발송했다. 당국은 현재 현장에 인력과 장비 등을 다수 투입해 주불 진화에 힘을 쏟고 있다.
제주도, 금융취약계층 3197명에 이자 13억2000만원 지원… 채무부담 낮췄다
제주특별자치도가 저소득·저신용 도민 3197명에게 이자 13억2000만원을 지원했다. 고금리와 경기 둔화로 빚 상환 부담이 커진 금융취약계층의 연체를 막고 재기를 돕기 위한 조치다. 제주도는 수요가 높은 것으로 확인된 만큼 하반기에도 예산 범위 안에서 추가 지원을 추진한다.제주도는 '정책서민금융 성실상환 이자지원사업' 1차 지원을 마무리했다고 27일 밝혔다. 금융포용기금은 제도권 금융 이용이 어려운 저소득·저신용층을 지원하기 위한 재원이다. 제주도는 이 기금을 통해 정책서민금융 이용자의 상환 부담을 낮추고 금융 안전망을 넓히고 있다.지원 대상은 서민금융진흥원 햇살론뱅크 등 5개 정책서민금융상품을 대출받아 상환 중인 제주도민이다. 1인당 평균 지원액은 약 41만원이다. 금융취약계층의 이자 부담 완화 수요가 컸다는 의미다.
'어린이 여기 다 모여라'…국립춘천박물관, 내달 3일 행사 개최
국립춘천박물관은 어린이날을 맞아 내달 3일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어린이 여기 다 모여라' 행사를 연다고 27일 밝혔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 30분까지는 어린이박물관 2층에서 다채로운 체험 행사가 진행된다. 어린이 관람객은 솜사탕을 선물 받고 '나도 멋진 연주자' 코너에서 개성을 담아 타악기 마라카스를 색칠해 꾸밀 수 있다.
캄보디아·필리핀 등 거점 온라인 스캠 조직원 73명, 국내 송환
캄보디아와 필리핀 등 동남아시아에서 대규모 온라인 스캠(사기) 등 범죄를 저지른 혐의를 받는 한국인 73명이 국내로 송환됐다. 경찰청은 지난 2월26일부터 약 두달 간 캄보디아나 필리핀을 거점으로 온라인 스캠 등을 저지른 혐의를 받는 한국 국적 피의자 73명을 국내로 송환했다고 27일 밝혔다. 송환된 피의자 73명 중 69명은 구속 송치됐다. 이들 중에는 검찰·금융감독원 등을 사칭한 보이스피싱 수법으로 피해자 368명으로부터 약 517억원을 뜯어내고, 다수의 여성을 상대로 성착취 범행을 저지른 조직원 24명이 포함됐다. 31명 중 28명은 구속 송치됐다.
대전 마스코트 '꿈씨 패밀리' 식구 늘었다...새 캐릭터 3종 공개
클로버는 행운과 성장, 희망을 상징하며 하트는 사랑과 소통을 의미한다. 대전시는 이를 통해 시민의 일상에 긍정적인 메시지를 전달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캐릭터별 설정도 역할 중심으로 구체화됐다. 아버지 '온솔'은 자연과 환경을 연구하는 생물학자로, 일상 속 작은 행운과 희망을 전하는 존재로 그려졌다. 어머니 '온빛'은 천문학자로 시민의 마음을 공감하고 사랑을 전하는 조력자 역할을 맡았다. 반려묘 '잼냥이'는 우주 여정을 안내하는 길잡이로, 도시 곳곳의 새로운 경험과 즐거움을 연결하는 매개체로 활용될 예정이다.캐릭터의 이름은 시민들이 직접 정해졌다.
'74명 사상' 안전공업 동관 내일부터 철거…"현장감식 병행"
74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대전 안전공업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인 관계 당국이 현장 감식을 위한 공장 철거에 들어간다. 27일 대전고용노동청 등에 따르면 경찰과 대전소방본부, 대전고용노동청 등 관계 당국은 28일 오전 8시께부터 대덕구 문평동 안전공업 공장 동관에서 철거작업을 진행한다. 당국은 먼저 동관 3층과 옥상 주차장에 있는 차량을 공장 밖으로 내보내는 데 집중할 것으로 전해졌다.
전단 붙이던 여성에 ‘급소’ 차이자 제압한 경비원 ‘무죄’
창원지법 형사4단독 석동우 판사는 27일 폭행 혐의로 기소된 남성 A 씨(30)에게 무죄를 선고했다.
제주도·18개 공공기관 손잡고 1767억원 투자 견인… 기업 애로 71건 해결
제주도와 공공기관, 민자유치위원회, 도·행정시 부서가 함께 참여해 기업 애로를 한 번에 접수하고 기관별 지원책을 연결하는 구조다.제주도에 따르면 협의체는 출범 이후 44개 기업의 복합 애로사항 99건을 접수했다. 이 가운데 71건을 해결했다. 투자 유치와 기업 활동 지원으로 이어진 규모는 1767억원에 이른다.기업 지원에서 '원스톱'이 중요한 이유는 현장 문제가 한 기관의 권한만으로 풀리지 않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참여는 재생에너지와 그린산업, 에너지 실증사업과 연결되는 기업 지원 역량을 높이는 효과가 있다.협의체는 18개 공공기관, 14명의 민자유치위원회, 58개 도·행정시 부서가 참여하는 범민관 기업 지원 플랫폼으로 확대됐다.
김진태·정광열 "춘천 프로야구단 유치... 지역경제 만루홈런 쏜다"
또한 지역 내 16개 학교 야구부 유망주들이 타지로 떠나지 않고 지역에서 성장할 수 있는 '선순환 육성 생태계' 구축을 강조했다.구단 운영 측면에서는 강원랜드 등 지역 상생 기업의 투자를 이끌어내 민간 투자와 공공 지원이 결합된 주식회사를 설립하는 '기업형 경영' 방식을 도입할 방침이다.양 후보는 GTX-B 노선 연장과 동서고속화철도 개통으로 수도권 1000만 배후 수요가 춘천 팬덤으로 흡수될 것으로 내다봤다.김진태 후보는 "프로야구단 창단은 춘천 스포츠 경제의 새로운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오늘 춘천을 시작으로 시장·군수 후보들과 함께 도민의 삶을 바꾸는 실질적인 공동 약속을 계속해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정광열 후보는 "이제 춘천이 등판할 차례"라며 "침체된 춘천지역 경제를 단숨에 뒤집을 짜릿한 역전 만루홈런, 저희가 춘천에서 반드시 쏘아 올리겠다"고 말했다.
'통일교 청탁' 윤영호 2심서 징역 1년 6개월…1심보다 가중
증거인멸 혐의에 대해선 원심과 마찬가지로 공소를 기각했다.재판부는 윤 전 본부장이 이른바 '건진법사'로 알려진 전성배씨를 통해 김씨에게 샤넬 가방과 그라프 다이아몬드 목걸이 등을 전달한 사실이 인정된다고 판단했다. 권 의원에게 불법 정치자금 1억원을 제공한 혐의도 유죄로 판단했다.가방과 목걸이를 구입하기 위해 통일교 자금을 횡령한 혐의에 대해선 1심의 일부 무죄 판단을 뒤집었다.
정성호 "수사·기소는 '동전의 양면'…기록만으로 기소 불가능"
정성호 법무부 장관은 27일 수사와 기소를 '동전의 양면'에 비교하면서 중대범죄수사청 출범 이후에도 공소청이 수사를 보완하는 역할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시민단체, '5·18 북한 개입설 주장' 유튜버 전한길 고발(종합)
한국사 강사 출신 유튜버 전한길씨가 '5·18 민주화운동 북한 개입설'을 주장해 시민단체로부터 고발당했다. 사법정의바로세우기시민행동(사세행)은 전씨에 대해 5·18민주화운동 등에 관한 특별법 위반 혐의로 서울경찰청에 고발장을 제출했다고 27일 밝혔다. 그러나 서울중앙지법은 증거 인멸 및 도망할 염려가 없다는 이유로 구속영장을 기각했다.
경기 화성·평택에 건조주의보 해제
기상청은 화성·평택에 발령했던 건조주의보를 27일 오후 4시를 기해 해제한다고 밝혔다.
'폭싹 속았수다' 촬영지 찾은 한·중·일 인플루언서… 제주 K-콘텐츠 관광 확산
넷플릭스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와 EXO 예능 '사다리타고 세계여행 시즌5 : 제주편' 촬영지가 제주 문화관광 콘텐츠로 확장되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가 한·중·일 K-컬처 인플루언서를 제주로 초청해 촬영지 탐방과 제주 고유 문화 체험을 결합한 문화예술 기행을 운영했다. '폭싹 속았수다'는 2025년 3월 공개 이후 국내외에서 인기를 얻으며 제주 촬영지에 대한 관심을 키운 작품이다. 제주 방언과 풍경, 생활 정서를 담은 콘텐츠가 제주 관광 수요로 이어지는 흐름이 만들어지고 있다.EXO가 출연한 '사다리타고 세계여행 시즌5 : 제주편'도 제주 홍보 효과가 기대되는 콘텐츠다. K팝 팬덤을 기반으로 제주 방문 관심을 높일 수 있는 소재다.이번 프로그램은 촬영지 방문에만 머물지 않았다. 방송 속 장소를 따라가는 관광을 제주 자연과 해녀문화, 지역 이야기로 넓히는 방식이다.과학탐험가 문경수씨도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해녀문화는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제주 대표 문화자산이다. 드라마와 예능 촬영지는 팬덤이 먼저 반응하는 장소다.
충남 아산·예산 건조주의보 해제…천안 등 6곳 건조주의보 유지
기상청은 충남 아산·예산에 발령했던 건조주의보를 27일 오후 4시를 기해 해제한다고 밝혔다. 천안·논산·공주·부여·금산·계룡에 발효된 건조주의보는 유지된다. 기상청은 충남 아산·예산에 발령했던 건조주의보를 27일 오후 4시를 기해 해제한다고 밝혔다.
“기후 대응은 국제법상 의무”… 시민사회, 정부에 유엔총회 결의안 지지 촉구
국가의 기후위기 대응이 국제법상 의무임을 확인한 유엔 국제사법재판소(ICJ) 권고적 의견과 관련해 그 후속 조치로 유엔총회 결의안 논의가 진행되는 상황에서 시민사회가 정부에 결의안 지지를 촉구하고 나섰다. 플랜 1.5 등 68개 시민사회단체는 27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회견을 열고 ICJ 권고적 의견을 반영한 유엔총회 결의안에 정부가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을 요구했다. 이들 단체는 공동서한에서 “유엔총회 결의안에 대한 대한민국 정부의 지지는 새로운 부담이 아니라 이미 확인된 의무를 이행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현재 유엔총회에서는 바누아투를 중심으로 한 국가들이 ICJ 권고적 의견을 반영한 후속 결의안 초안을 두고 비공식 협상을 진행 중이다. 미국이 결의안에 강력히 반대하며 외교적 압박을 가하고 있다.
홍대 클럽서 한국인 폭행 후 도주한 주한미군 입건
서울 홍대 클럽에서 한국인 남성을 폭행했다가 도주한 주한미군이 경찰에 붙잡혔다.
'교장이 학생 교내흡연 방조' 의혹…교육당국 현장조사
충북 제천의 한 고등학교 학교장이 학생들의 교내 흡연을 방조했다는 주장이 제기돼 교육당국이 사실관계 확인에 나섰다. 앞서 A 고교에서는 지난 23일 낮 12시 50분께 교내 창고 건물 인근에서 불이 났다. B씨와 학생들이 평소 불이 난 공간에서 흡연한 적이 있는지, B씨가 학생들의 교내 흡연을 방조한 사실이 있는지 등에 대해서다.
저장탱크 배관 용접하다 '쾅'…유증기에 불꽃 튄듯
사고는 탱크를 용접하던 중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 전북 군산에서 용접 작업 중 폭발 사고가 났다. 27일 전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50분께 전북 군산시 오식도동 한 혼합물 제조 공장에서 위험물질을 보관하던 탱크 천장이 터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종합특검, '내란 동조 혐의' 김관영 전북도지사 30일 소환
대검 이프로스 서버 전체를 대상으로 압수수색 영장이 집행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학교에서 안배운 문제”…고1 첫 학력평가 논란
반면 평균 점수는 43.31점에 불과해 표준편차가 20점 이상으로 나타났다. 절대평가인 영어 영역의 1급 학생 비율은 4.38%에 그쳤다. AR(Accelerated Reader): 미국 교육과정 학년을 나타내는 단계. 유치원-초등학교-중학교-고등학교-대학교까지 총 16단계로 이루어져 있다. 통상적으로 정수 부분은 학년, 소수 부분은 개월로 구분한다(AR 2학년 5개월 수준).
낭심 발로 찬 전단지 여성 제압한 아파트 경비원 ‘무죄’
전단지를 붙이는 여성을 폭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아파트 경비원이 무죄를 선고받았다. 창원지법 형사4단독 석동우 판사는 폭행 혐의로 기소된 아파트 경비원 A씨(30대)에게 무죄를 선고했다고 27일 밝혔다. B씨는 A씨가 전단지를 다 떼지 않았다는 이유로 자신의 가방을 잡자 A씨를 주먹으로 여러 차례 때리고 낭심을 부위를 발로 찬 것으로 확인됐다.
경남교육청, 'AI·디지털 교육지원단' 출범…현장 안착 지원
경남도교육청은 27일 본청 공감홀에서 '2026년 인공지능·디지털 교육지원단' 발대식 및 워크숍을 열고 경남형 AI·디지털 교육의 현장 안착에 나섰다.
김동연 "현장이 살아야 정책도 산다"...고유가 지원금 접수 현장 직접 챙겨
'찾아가는 서비스'로 사각지대 해소 지시… "고유가로 힘든 취약계층, 단 한 명도 놓치지 말아야"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민생 경제 활성화를 위한 '고유가 피해지원금' 접수 첫날, 행정 최일선을 찾아 현장 행정의 중요성을 강력히 시사했다.책상 위 정책에 머물지 않고 현장에서 도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행정을 구현하겠다는 의지다.김 지사는 1차 접수가 시작된 27일 오전, 안양시 관양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지원금 신청 상황을 면밀히 점검했다.이번 방문은 고유가와 고물가로 이중고를 겪는 취약계층의 목소리를 듣고, 지원 절차의 병목 현상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마련됐다.현장에서 신청 도민들을 만난 김 지사는 곧바로 담당 직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이번 지원금은 전쟁 등 대외적 여건과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 추경을 통해 어렵게 마련한 소중한 재원"이라며 정책의 배경을 설명했다.특히 김 지사는 현장 인력의 역할을 거듭 강조하며 "정부가 만든 제도라도 현장에서 직접 도민을 상대하는 직원들이 어떻게 대응하느냐에 따라 그 취지가 온전히 전달될 수도, 반감될 수도 있다"며 "주민들이 불편함 없이 지원받을 수 있도록 여러분이 정책의 완성자가 되어달라"고 격려와 당부를 아끼지 않았다.김 지사의 현장 점검과 맞물려 경기도는 거동이 불편한 도민을 위한 적극 행정에 돌입한다.신청을 하고 싶어도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지 못해 혜택을 놓치는 사례가 없도록 하겠다는 방침이다.우서 도는 취약계층 밀착 지원을 위해 31개 시·군 읍면동별 전담 인력 배치하고, 독거노인, 중증 장애인, 요양시설 입소자 등을 대상으로 전담 공무원과 통장이 직접 가정 방문해 접수 대행을 진행한다.남양주시 등 일부 시·군은 자원봉사자와 결합한 전담팀을 구성해 요양병원 현장까지 챙길 예정이다.이번 지원금은 소득 계층과 지역에 따라 맞춤형으로 지급되며, 인구감소지역(가평·연천) 거주자에게는 지역 우대 정책이 적용된다.신청 기간은 오는 5월 8일까지며, 접속 지연과 혼잡을 방지하기 위해 첫 주인 27일부터 30일까지는 출생 연도 끝자리를 기준으로 요일제를 시행한다.끝자리가 1과 6인 도민은 월요일, 2와 7은 화요일, 3과 8은 수요일, 4·5·9·0은 목요일에 신청할 수 있다.
[단독]전한길 측, 구속 심사 수갑 채운 경찰관 직권남용 고소
또 전씨에 대한 구속영장이 기각된 데에 대해 전씨를 수사하고 있는 서울경찰청 광역범죄수사대 소속 경찰 공무원을 중앙지검에, 해당 영장을 청구한 검사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에 법왜곡죄 혐의로 각각 고소했다. 27일 CBS노컷뉴스 취재를 종합하면, 전씨 측은 이날 오전 직권남용권리행사 방해죄와 법왜곡죄로 서울경찰청 광역범죄수사대 소속 경찰공무원을 서울중앙지검에 고소한 것으로 확인됐다. 고소장에는 경찰이 지난 16일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마치고 나온 전씨의 손에 수갑을 채우고 언론에 노출한 것이 인격권 침해라는 내용이 담겼으며 수갑을 채운 경찰 공무원이 고소 대상인 것으로 파악됐다.
"배우지도 않았는데 시험"…발달장애 학생들 교육당국 상대 소송
발달장애 중학생들이 배우지 않은 내용으로 시험을 치르는 차별을 당하고 있다며 소송을 예고했다.
우상호 "청소년 활동 촉진 중심으로 행정 전환하겠다"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강원도지사 후보가 강원 지역 청소년들의 안전한 성장 환경 조성과 수련시설 지원 확대를 약속했다.우 후보는 27일 춘천시청소년수련관에서 강원청소년수련시설협회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열고 정책 협약을 논의했다.
"후보자 허위 비방하면 고발"…전북선관위 고발 실행
전북선거관리위원회는 27일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관련 특정 후보자에 대한 허위사실을 공표한 혐의로 선거구민 A씨를 경찰에 고발했다고 밝혔다. 공직선거법은 낙선 목적을 갖고 통신 등 방법으로 허위 사실을 공표한 이에게 7년 이하 징역이나 500만~3000만 원 벌금에 처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A씨는 지난 4월 낙선 목적으로 SNS에 특정 예비후보자 이력에 관한 허위사실이 포함된 내용물을 제작해 게시한 혐의다.
제주 신화 속 '서천꽃밭' 미술관에서 만난다… 어린이날 온 가족 문화축제
제주 신화 속 '서천꽃밭'이 어린이날 제주현대미술관 야외 조각공원에 펼쳐진다. 주요 공연으로 사단법인 마로와 장은정무용단의 '사물놀이와 버나놀이'가 오전 10시 50분과 오후 2시에 열린다. 야외 행사인 만큼 관람객은 돗자리를 지참하는 것이 좋고 어린이는 보호자와 함께 참여해야 한다.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기메는 제주 무속 의례에서 쓰이는 종이 장식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어린이들이 기메 문양과 생명꽃을 직접 만들어 보며 제주 신화와 의례문화를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도록 했다. 천지왕본풀이를 테마로 한 증강현실 콘텐츠를 통해 어린이들이 제주 창세신화를 디지털 방식으로 만나는 프로그램이다. 천지왕본풀이는 제주 신화에서 하늘과 땅, 해와 달의 질서를 설명하는 이야기다.행사 당일 제주현대미술관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CU 본사 앞 분향소 설치한 노동자들…“영정 앞에 무릎 꿇고 사과하라”
경남 진주시 CU물류센터 인근에서 파업 농성 중 차에 치여 사망한 화물노동자의 분향소가 27일 노동조합 주도로 서울 CU 본사 사옥에 설치됐다. 노조는 사측과 정부의 책임을 주장하며 오는 28일부터 대규모 규탄 집회를 예고했다.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는 이날 CU 본사인 서울 강남구 BGF리테일 사옥 정문 부근에 화물연대 CU지회 조합원 A씨 분향소를 차렸다. CU 본사 앞에 모인 약 30명의 노조 조합원 등은 회견을 마친 뒤 분향소 설치에 돌입했다. 엄길용 공공운수노조 위원장은 “죽음에 책임지고 BGF리테일이 영정 앞에 무릎 꿇고 사죄하라”고 말했다. 경찰의 현장 관리 부실로 사망 사고가 발생했다며 정부 규탄도 이어갔다.
이권재 오산시장, 예비후보 등록…"직주락 중심 더 큰 오산 만들 것" 재선 도전
이 예비후보는 이날 첫 공식 일정으로 국민의힘 소속 도·시의원 후보들과 함께 현충탑을 참배했으며, 방명록에는 "오산 발전을 위해 헌신하신 선배님들의 뜻을 받들어, 제2의 도약기를 맞은 오산을 직주락(職·住·樂) 중심의 더 큰 오산으로 만드는 재선 시장이 되겠다"는 포부를 남겼다. 국민의힘 소속 이권재 오산시장이 27일 오전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재선 도전에 나섰다. 지난 3월 16일 경기도당 1호 단수공천자로 확정된 이후, 원팀 체제를 구축하며 '중단 없는 오산 발전'을 강조하고 나선 것이다.
2차 종합특검, ‘내란 동조 의혹’ 김관영 전북지사 30일 조사 통보
김 지사는 12·3 내란 당시 전북도청을 폐쇄해 내란에 동조했다는 의혹으로 고발된 상태다. 2차 종합특검은 27일 언론 공지를 통해 “김 지사에게 내란동조 혐의 피의자 신분으로 오는 30일 출석할 것을 요구했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무소속 출마 여부를 검토하고 있다.
한림대춘천성심병원, 국가 핵심연구 과제 잇따라 선정돼
'다섯번째허리뼈 찢김골절' 치료 기준 정립·뇌소혈관질환 장내 미생물 치료 연구 한림대학교춘천성심병원 소속 교수진들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고 한국연구재단이 지원하는 '2026학년도 개인기초연구사업 핵심연구' 과제에 잇따라 선정됐다. 조재호 정형외과 교수의 연구(유형A) 과제는 '한국인 시신의 해부·초음파 비교 분석을 통한 짧은종아리근힘줄 부착 위치 기반 다섯째발허리뼈 찢김골절의 치료 의사결정형 분류체계 개발'이다. 연구 기간은 올해 3월부터 2031년 2월까지 5년이며 총연구비는 약 3억원이다. 이로 인해 수술 여부나 치료 방향을 결정하는 데에도 의료진 간 의견이 엇갈리곤 했다. 특히 실제 해부 구조와 영상 데이터를 함께 분석하는 융합적 접근을 통해 기존 분류의 한계를 보완하고 임상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치료 의사결정 기준을 제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를 통해 의료진이 환자 상태를 정확히 판단하고 환자별로 적합한 치료 방법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화여대, 미디어아트 페스티벌 ‘EMAP 2026’ 개최
EMAP는 백남준 미디어 아티스트가 이화여대 석좌교수로 재직한 것을 계기로 2001년에 시작된 국제 미디어아트 페스티벌이다. 올해 행사는 ‘기후 위기’와 ‘물의 감각’이라는 주제를 조명한다.
尹 '내란 우두머리' 2심 시작…法 "전담재판부법 위헌제청, 빠른 시일 내 결정"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 우두머리 혐의 사건 항소심이 1심 선고 두 달여 만에 시작됐다. 이후 서울고법은 무작위 추첨을 통해 형사1부와 형사12부를 전담재판부로 지정했다. 재판부가 재판 과정에서 제청을 결정해야만 헌재의 심판이 개시될 수 있고, 기각할 경우 당사자는 헌재에 헌법소원 심판을 제기할 수 있다. 한편 윤 전 대통령 측은 별도로 해당 법률에 대해 헌법소원을 제기해, 이 사건이 사전심사를 통과한 바 있다.재판부 구성의 적법성을 둘러싼 문제 제기는 절차 중에서도 이어졌다. 내란·외환 특별검사팀(조은석 특검)은 1심에서 증거능력이 배제된 노상원 전 국군정보사령관의 수첩과 관련해, 이를 감정한 대검 문서감정관을 증인으로 신청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1심의 증거 배제 판단에 법리 오해가 있었다고 주장했다.반면 윤 전 대통령 측은 주요 쟁점별로 증인신문을 다시 진행해야 한다고 요청했다.
전북 어촌 정착하면 '40~50대도' 지원
전북도 관계자는 "지원 연령 확대는 어촌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할 40~60세 신규 어업인의 안정적 정착을 돕기 위한 조치"라고 전했다. 27일 전북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청년 어촌정착 지원사업' 연령을 기존 만 45세 미만에서 만 60세 미만으로 확대한다. 전북도는 지난해 만 40세 이상 만 45세 미만까지 대상을 확대했고, 이번에 만 60세 미만까지 지원을 늘린다.
대전시, 꿈씨 패밀리 새 가족 공개…꿈순이 엄마·아빠와 반려묘
온솔·온빛·잼냥이…"세대 간 공감, 가족의 의미 반영하는 캐릭터" 대전 대표 캐릭터인 '꿈씨 패밀리'에 새 가족이 생겼다. 대전시는 대전관광공사, 대전디자인진흥원과 함께 꿈순이의 부모 캐릭터 '온솔'·'온빛', 반려묘 '잼냥이' 등 캐릭터 3종을 개발했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신규 캐릭터를 다양한 문화·관광 콘텐츠에 적극적으로 활용할 방침이다.
제주 초미세먼지 전국 최저… 10년 새 40% 넘게 줄어든 '맑은 공기'
제주지역 초미세먼지 농도가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 이는 전국 17개 시·도 중 가장 낮은 수치다. 농도가 높을수록 호흡기와 심혈관 질환 위험이 커질 수 있어 대기질 관리의 핵심 지표로 쓰인다.장기 흐름도 개선세가 뚜렷하다. 제주지역 초미세먼지 농도는 공식 측정을 시작한 2015년 23㎍/㎥에서 2025년 13㎍/㎥로 낮아졌다. 측정자료는 대기질 실시간 감시와 대기오염경보, 저감조치 발령 등에 활용된다. 도민에게 대기질 정보를 상시 제공해 건강 보호에도 쓰인다.제주의 대기질 개선은 자연적 조건과 정책 효과가 함께 작용한 결과로 풀이된다. 이런 조치가 누적되면 도심 생활권의 대기질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다.제주 대기질 관리는 관광 경쟁력과도 맞닿아 있다.
평생 제주 못 가본 시한부 어머니에…‘제주 한달 살이’ 선물
27일 제주관광공사는 올해 초 국민신문고에 사연을 올린 박모 씨 가족 5인 에게 서귀포시 남원읍 신흥2리 동백마을에 조성된 체류 공간 ‘동백언우재’를 한 달 살이 숙소로했다고 밝혔다.박 씨는 신문고에 “어머니는 어려운 가정 형편 탓에 평생 제주에 한 번도 가보지 못하셨다”며 “자식들을 뒷바라지하며 열심히 살아오신 어머니가 큰 병을 얻었고, 병원으로부터 삶의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말을 듣게 됐다”고 썼다.
경기신보, 소상공인 매출 13% 줄고 빚은 19% 늘어...'소상공인 백서 발간'
원재료비의 가파른 상승과 고물가로 인한 상권 위축, 여기에 동일 업종 간의 출혈 경쟁까지 더해지면서 소상공인들이 설 자리가 좁아지고 있다.견디다 못한 일부 사업자들은 폐업을 선택한 뒤 재창업이나 업종 전환 등 고육지책을 마련하며 힘겨운 사투를 벌이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경기신보는 이 같은 위기 상황을 타개하고 실질적인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이날 본점 대강당에서 전문가 세미나를 개최했다.현장에는 경기도와 각 시·군 관계자, 소상공인연합회 관계자들이 집결해 현장의 비명 섞인 목소리를 공유했다.이날 세미나에서는 소상공인의 자금조달 구조뿐만 아니라 디지털 전환 대응력, 위기 회복력, 산업 구조 변화에 따른 대응책이 집중적으로 논의됐다.좌장을 맡은 김광희 고려대 교수를 비롯한 패널들은 소상공인 지원 정책이 단순 자금 공급을 넘어 보다 정밀한 설계가 필요하다는 점에 입을 모았다.경기신보는 이번 백서 분석 결과와 세미나에서 제기된 의견들을 정책에 반영할 방침이다.특히 위기 소상공인들을 위해 △맞춤형 보증 강화: 창업부터 성장, 위기 단계까지 기업 생애주기에 맞춘 보증 지원 △경영 컨설팅 확대: 단순 대출을 넘어 신용관리와 경영 전반을 아우르는 전문가 지원 △재기 지원 제도: 폐업 소상공인을 위한 재도전 지원 및 채무조정 연계 강화 △현장 중심 체계: 데이터 기반의 정밀한 지역·업종별 맞춤형 지원 시스템 구축 등의 '4대 중점 추진 과제'를 추진한다.시석중 경기신보 이사장은 "이번 백서는 소상공인의 아픈 현실을 입체적으로 진단한 보고서"라며 "단순한 통계에 그치지 않고, 구조적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연결해 소상공인의 성공을 실질적으로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영상] AI 카메라부터 드론까지…'최첨단 순찰차' 떴다
경찰이 인공지능 카메라와 드론을 탑재한 '첨단 순찰차'를 시범 도입합니다.
우정사업본부, 공무 수행 집배원 위해 행위 엄벌 촉구
최근 서울에서 공무를 수행 중인 집배원을 폭행한 사건이 발생해 우정사업본부가 깊은 유감을 표하면서 수사기관의 강력한 처벌을 촉구했다.27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는 지난 21일 서울 한 도로에서 이륜차를 통해 우편물을 배달하던 집배원을 승용차량 운전자가 쫓아와 폭행하는 사건이 발생한데 대해, 공무 수행 중인 집배원에게 위해를 가한 상황은 명백한 불법행위라며 이번 사건과 관련해 수사당국의 엄정한 수사를 촉구했다.사건 당시 집배원은 교차로에서 신호를 대기 하던 중이었고, 가해 차량 운전자는 차량에서 내려 집배원의 오토바이를 넘어뜨리면서 폭력을 행사했다.현재 해당 집배원은 병가 후 통원 치료를 받고 있으며, 정신적인 충격을 완화하기 위해 심리상담을 받고 있다.우정사업본부는 어떠한 이유로도 폭력은 정당화될 수 없다고 강조했다.특히 집배원은 폭염과 폭우, 한파 속에서도 국민의 소중한 우편물과 행정서비스를 전달하는 현장 공공인력이다.
익산시 "공원 내 불법 행위 뿌리 뽑는다"…상시 순찰 강화
전북 익산시는 도심 주요 공원과 녹지를 중심으로 불법 경작과 무단 점유 시설물 점검에 나선다고 27일 밝혔다.
검찰, 경찰에 ‘서대문역 버스 돌진사고’ 보완수사 요구
검찰이 서울 서대문역 사거리에서 발생한 시내버스 인도 돌진 사고와 관련해 경찰에 보완 수사를 요구한 것으로 27일 확인됐다. 이날 경향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서울서부지검은 이 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에 지난 1일 보완수사를 요구했다.
종자 신청량으로 제주 월동채소 생산량 미리 본다… 농업기술원 5월까지 생산예측 조사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이 월동채소 생산량을 종자 신청량으로 미리 예측하는 조사에 나선다. 종자 신청량은 농가가 실제 재배를 준비하는 가장 이른 단계의 신호다.이를 선제적으로 분석하면 파종 가능 물량과 재배면적, 향후 생산량을 미리 가늠할 수 있다.조사 대상은 제주 주요 월동채소 5개 품목이다. 기후변화와 최근 가격 흐름이 농가의 재배 결정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도 함께 살핀다.종자업체와 유통업체 조사에서는 2026년산 종자 사전 신청량과 확보 물량, 최근 5년간 종자 유통량을 분석한다. 종자 수요와 실제 유통량을 함께 보면 농가 재배 의향과 시장 공급 가능 물량을 더 정밀하게 파악할 수 있다.이번 조사가 주목되는 이유는 최근 월동채소 가격 흐름과 맞물려 있다. 9~10월에는 실제 종자 유통량을 추가로 조사해 예측 정확도를 높인다.
홍대 클럽 폭행 후 도주한 주한미군 검거…공동상해 입건
A씨는 또 다른 주한미군 B씨(20대)와 지난달 21일 오전 3시께 서울 마포구 한 클럽에서 한국인 남성과 시비가 붙은 뒤 피해자의 얼굴 등을 수차례 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27일 서울 마포경찰서는 공동상해 혐의를 받는 주한미군 A씨(20대)를 지난 16일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주한미군이 서울 홍대 클럽에서 한국인 남성을 폭행한 뒤 달아났다가 경찰에 붙잡혔다.
[쇼츠] 흉기 식별부터 드론 출격까지…"범죄 꼼짝 마!" AI 순찰차 등장
경찰이 인공지능(AI) 카메라와 드론을 탑재한 '첨단 순찰차'를 시범 도입합니다. AI 순찰차의 가장 큰 강점은 압도적인 탐지 능력입니다. 90배 줌과 열화상 기능을 갖췄으며, 사람과 차량 등 77종의 객체를 식별할 수 있는 AI 기능이 장착됐습니다.
서대문역 버스 돌진 사고 檢 '보완수사' 요구…운전자 "브레이크 미작동"
지난 1월 서울 서대문역 사거리에서 시내버스가 인도로 돌진해 13명이 다친 사고와 관련해 검찰이 경찰에 보완수사를 요구했다. A씨는 지난 1월 16일 오후 1시 35분께 서울 서대문구 서대문역 사거리에서 704번 시내버스를 운전하던 중 인도로 돌진해 보행자와 탑승객 등 13명을 다치게 한 혐의를 받는다. 서울서부지검은 지난 1일 교통사고처리특례법 위반(치상) 혐의로 송치된 버스 운전기사 A씨(50·남) 사건을 경찰에 돌려보냈다고 27일 밝혔다.
아동학대 의심 사망사건 분석 기반 마련한다
보건복지부는 아동학대 의심 사망사건의 분석 규정을 마련하기 위해 '아동복지법' 시행령과 시행규칙 일부개정령안을 입법예고한다고 27일 밝혔다.
'대마 소지·흡입' 재범한 그룹 시나위 출신 김바다 검찰 송치
강원 속초경찰서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김씨를 최근 송치했다고 27일 밝혔다. 경찰은 체포 영장을 발부받아 두 달여 간 추적한 끝에 지난 3월 8일 오후 8시 30분께 속초 시내 모처에서 김씨를 검거했다. 경찰은 김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하기도 했으나 법원에서 "도주 및 증거 인멸의 염려 등 구속 사유에 대한 소명이 부족하다"고 기각함에 따라 불구속 상태로 사건을 검찰에 넘겼다.
산림청, '제3 국립 수목장림' 대상지 공모… 80억 투입
최종 선정된 지역에는 총사업비 80억 원이 투입돼 산림 보전과 지역 발전이 공존하는 국립 수목장림이 들어설 예정이다.이번 사업의 핵심은 설계 단계부터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지역상생형 모델'이라는 점이다.산림청은 과거 조성 과정에서 발생했던 지역 주민과의 갈등 사례를 분석, 이번에는 주민 친화적 공간 조성에 중점을 뒀다.단순한 장묘 시설을 넘어 지역 주민에게는 새로운 일자리를 제공하고, 방문객과 유가족에게는 치유와 휴식을 제공하는 공간으로 꾸며 혐오 시설에 대한 인식을 개선한다는 구상이다.현재 국립 수목장림은 전국에 두 곳이 운영 중이다.1호인 경기 양평의 하늘숲추모원은 지난 2009년 개장한 국내 최초 국립 수목장림으로 산림 보전과 장묘 문화의 조화를 이룬 대표 모델이다.
"미안하다, 널 버린 게 아니란다"... 37년째 '낡은 사진'만 쓰다듬는 아빠 [잃어버린 가족찾기]
"딸과 좋은 추억 하나 만들어보지 못한 게 한입니다. 정훈이가 건강하게 잘 자랐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장래형씨가 37년 전 실종된 딸 장정훈씨(현재 나이 37·사진)를 떠올리며 이같이 말했다. 잠시 뒤 친할머니가 준비를 마치고 집을 나섰는데 정훈씨는 사라져 있었다.장씨는 딸이 사라졌다는 연락을 받고 급히 집으로 달려갔다. 장씨는 "도착해보니 아이가 사라졌다는 말밖에 들을 수 없었다"며 "파출소에 신고하고 주변을 샅샅이 뒤졌지만 딸의 흔적조차 찾을 수 없었다"고 밝혔다.경찰도 수색에 나섰지만 결과는 같았다. 장씨는 딸의 사진을 들고 부산 곳곳을 뒤졌다. 그는 "그때는 지금처럼 체계적인 수사가 없을 때여서 적극적인 대응을 하지 못했다"고 회상했다.직업 군인이었던 장씨는 3개월 뒤 서울로 발령받으면서 딸을 찾기는 더 어려웠다. 한 곳이라도 더 찾아다니고 적극적으로 전단지를 배포하지 못한 게 아쉽다는 얘기다.
"숨통 트인다" vs "피 마른다"… 고유가 지원금 첫날의 '두 표정'
"약이랑 파스를 넉넉하게 사둘 계획이에요." 서울 서대문구 주민 박모씨(68)는 고유가 피해 지원금 지급 일정만 기다려왔다. 무릎 통증으로 장시간 근무가 어려운 데다 물가 상승까지 겹치며 생활 부담이 커졌기 때문이다. 박씨는 이날 지역 주민센터에서 고유가 피해 지원금을 신청하며 "생활이 여의치 않지만 당분간 약값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되겠다"고 말했다. 전문가들은 근본적인 경기 부양책 마련도 병행해야 한다고 조언했다.이번 지원금은 고유가 장기화에 따른 국민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정부 차원에서 마련됐다. 이날은 출생 연도 끝자리가 1·6인 경우만 신청할 수 있었다. 그러면서 "요즘은 소량만 구매하려고 하고 지원금이 나온다고 한들 전체적인 흐름 자체를 바꾸기는 쉽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반면 '고유가' 지원금이라는 명칭이 무색하게 정작 주유소 현장은 냉랭한 분위기다. 이날 정오께 찾은 서울 마포구 대흥동의 한 주유소는 10분 동안 기름을 넣으러 온 차량이 두 대에 불과할 정도로 한산했다. 연 매출 30억원이 넘는 주유소는 지원금 사용처에서 제외됐기 때문이다. 한국주유소협회에 따르면 전국 주유소 중 매출액 제한에 걸리지 않는 곳은 36%에 불과하며, 서울 등 대도시는 이보다 더 적을 것으로 추정된다.
노동계, 화물연대 조합원 사망에 “대통령-노동장관 책임져야”
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는 27일 충북 진천군에 있는 CU 허브물류센터에 숨진 조합원의 분향소를 설치하고 완전 교섭 타결 때까지 해당 센터를 전면 봉쇄하기로 했다.
근로복지공단, 동반성장 평가 3년 연속 ‘최우수’
근로복지공단(이사장 박종길)이 2025년 공공기관 동반성장 평가에서 3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고 27일 밝혔다.
포스코그룹, 산재가족돌봄재단 ‘포스코 희망이음’ 출범… “산재 노동자·가족 사회복귀 지원”
긴급생계비 지원은 산재 직후 생계 곤란을 겪는 가정을 대상으로 하고, 재해자 돌봄 사업은 주거환경 개선과 비급여 치료 지원, 가족 회복 프로그램 등을 통해 신체적·정서적 회복을 함께 지원한다.
국내 최대 불법 웹툰 사이트 ‘뉴토끼’ 돌연 폐쇄
뉴토끼는 ‘서비스 종료’ 안내 문구와 함께 “모든 데이터는 일괄 삭제되며 향후 서비스를 재개할 계획이 전혀 없다. 뉴토끼 한 개 사이트로 인한 웹툰업계의 피해액만 2024년 기준으로도 398억원으로 추산됐다.웹툰 업계 자체의 불법 유통 근절 노력도 성과를 보이고 있다.
제주 홀로 사는 어르신 6100명에 냉·난방비 12만원 지원
제주특별자치도가 글로벌 유가 상승으로 냉·난방비 부담이 커진 홀로 사는 어르신 6100명에게 1인당 총 12만원을 지원한다. 제주도는 어르신들이 지원 효과를 빨리 체감할 수 있도록 바우처 카드 배부보다 앞선 5월 초 대상자 계좌로 직접 입금할 계획이다.기존 10만원 상당의 에너지 바우처 카드는 5월 중 배부된다. 홀로 사는 어르신은 폭염과 한파에 취약하지만 에너지 비용 부담 때문에 냉·난방 사용을 줄이는 경우가 많다.
열차 타고 강릉 놀러 와 여행경비 환급받자…최대 4만1천원 지원
강릉에 머무는 체류형 관광을 활성화해 지역 숙박 및 식음 산업 등 서비스 산업 전반에 활력을 불어넣는다는 계획이다.
밀양시의회, 고유가 대응·민생 안정 1조2천억 추경안 의결
경남 밀양시의회는 27일 열린 제272회 임시회에서 고유가 대응과 민생 경제 안정을 위한 1조2천572억원 규모의 올해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의결했다.
제주 야간 연장돌봄 두 달 만에 아동 210명 이용… 오후 10시까지 안심 보육
제주특별자치도가 야간 돌봄 공백을 줄이기 위해 도입한 '야간 연장돌봄' 서비스가 시행 두 달 만에 누적 이용 아동 210명을 기록했다. 만 6~12세 아동이 해당된다. 거주 지역 제한 없이 이용할 수 있어 집이나 직장, 이동 동선과 가까운 시설을 안내받을 수 있다.신청 방식도 단순화했다. 돌봄 시작 2시간 전인 오후 7시 50분까지 대표번호 1522-1318로 신청하면 가까운 이용 가능 시설을 안내받는다. 행정시별로 총 3개소를 추가 모집할 계획이다. 야간 돌봄은 시설 수뿐 아니라 이동 거리와 신청 편의성이 중요하다. 가까운 생활권 안에서 이용할 수 있어야 보호자와 아동 모두 부담을 줄일 수 있다.제주도는 야간 연장돌봄을 아이 키우기 좋은 제주 정책의 한 축으로 운영할 방침이다.
아동성착취물 범죄 亞 특별단속…한국 경찰, 225명 검거
단속 대상은 정보통신망을 이용한 아동성착취물 제작·유포·소지 등 관련 범죄 전반이다.국내 검거 인원 225명을 범행 유형별로 보면 아동성착취물 제작이 133명(59.1%)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소지·시청 등 50명(22.2%), 유포 42명(18.7%) 순이었다.
‘아동 성착취물 범죄’ 아시아 7개국 특별단속서 225명 검거…10명 중 9명은 10·20대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정보통신망을 이용한 아동 성착취물 범죄에 대해 지난 3월23일부터 4월17일까지 아시아 7개국 경찰과 특별단속을 실시한 결과 총 445명을 검거했다고 27일 밝혔다. 20대 남성 A씨는 2025년쯤부터 SNS에 ‘지인능욕·합성’ 등의 문구를 사용해 허위영상물 제작·판매 광고글을 게시하다가 경찰의 위장수사 끝에 검거 후 구속됐다. A씨는 AI를 이용해 피해자들에 대한 허위영상물을 제작한 후 신상정보와 함께 판매하기도 했다.
아시아 아동성착취물 범죄자 잡고보니…10대가 절반 넘어
경찰이 온라인 기반 아동성착취물 범죄를 겨냥한 특별단속으로 총 225명을 붙잡았다. 이어 30대 19명(8.4%), 40대 5명(2.2%) 순이다.디지털 환경에 익숙한 10·20대의 범행이 높은 비율을 차지했다는 분석이다.
교육부, 교육분야 정상화 TF 가동…'과제 제안 창구' 운영
교육부는 비정상적인 교육 관행과 제도를 개선하기 위해 '교육 분야 정상화 추진 전담팀'을 가동한다고 27일 밝혔다.
아동성착취물 범죄자 절반이 10대…한국서 한 달간 225명 검거
아시아 7개국 합동단속 일환…'지인능욕' 합성물 등 여전 경찰이 최근 4주간 특별단속을 벌여 아동성착취물을 제작·유포·소지·시청한 225명을 검거했다. 이중 절반은 10대였다. 아시아 국가들이 동시에 수사망을 가동해 해외 메신저·불법 사이트 등을 통해 국경 없이 확산하는 아동성착취물 범죄 근절에 나선 것이다. 한국 경찰은 전체 피의자 445명 중 절반에 달하는 225명(51%)을 검거했다. 50대 이상은 없었다. 추가 통화를 거부하면 영상을 유포하겠다고 협박하다 역시 구속됐다. 경찰은 올해 10월 말까지 사이버성폭력 범죄 집중 단속을 벌여 아동성착취물 범죄 등에 엄정 대응할 예정이다.
수원 등 경기 21곳 건조주의보 해제
기상청은 수원 등 경기 21곳에 발령했던 건조주의보를 27일 오후 5시를 기해 해제한다고 밝혔다.
'내란 우두머리' 윤석열 항소심 시작…1심 선고 67일 만
내란 우두머리 혐의로 1심에서 무기징역을 선고받은 윤석열 전 대통령의 항소심이 시작됐다. 1심 선고 이후 67일 만이다.서울고등법원 형사12-1부(이승철·조진구·김민아 판사)는 27일 내란 우두머리 등 혐의로 기소된 윤 전 대통령 사건 항소심 공판준비기일을 열었다. 사형을 구형했던 특검은 법리 오해와 양형 부당을 이유로 항소했고, 윤 전 대통령 측도 형이 무겁다며 항소했다.
거제시, 45억 규모 주민 참여예산 공모…6월 12일까지 접수
사업 제안은 시 주민참여예산 전용 온라인 플랫폼 '주민e참여'에서 할 수 있다.
통일교 "정치적 중립 원칙 천명…선거 개입 금지"
통일교 주요 간부가 정치자금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사건 재판에서 실형을 선고받은 가운데 통일교 한국협회가 '정치적 중립 및 선거 관련 준법 지침'을 27일 발표했다. 통일교 한국협회는 이날 자체 홈페이지에 해당 지침을 공지한 글에서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은 종교 본연의 사명을 지키며, 모든 정치적 활동으로부터 명확한 거리를 유지한다"며 "이에 다음과 같이 정치적 중립 원칙을 천명한다"고 밝혔다. 통일교 주요 간부가 정치자금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사건 재판에서 실형을 선고받은 가운데 통일교 한국협회가 '정치적 중립 및 선거 관련 준법 지침'을 27일 발표했다.
‘샤넬백 청탁’ 윤영호, 2심 징역 1년6개월…1심보다 4개월 늘어
윤영호 전 통일교 세계본부장이 27일 정치자금법 위반 등 사건의 항소심에서 징역 1년6개월을 선고받았다. 1심 법원은 윤석열 전 대통령의 취임 전에 김건희 여사에게 샤넬가방을 선물한 혐의를 모두 무죄로 봤지만, 2심 법원은 횡령 혐의는 유죄로 판단하면서 형량이 늘었다. 서울고법 형사6-1부(재판장 김종우)는 이날 정치자금법 위반과 업무상 횡령 등 혐의로 기소된 윤 전 본부장의 항소심 선고공판에서 징역 1년6개월을 선고했다. 앞서 1심 법원은 징역 1년2개월을 선고했다. 이어 1심 법원이 무죄로 봤던 2022년 4월 샤넬가방 선물과 관련한 업무상 횡령 혐의도 유죄로 인정했다. 반면 항소심 재판부는 금품을 받은 김 여사의 신분과 관계없이, 종교 자금을 동원한 불법 행위였다는 점에서 업무상 횡령 혐의가 인정된다고 판단했다. 윤 전 본부장이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에게 불법 정치자금을 건넨 혐의(정치자금법 위반)는 1심과 마찬가지로 유죄를 선고했다.
김동연 “정책 성패는 ‘사람’ ‘현장’에 달려”…공무원 역할 강조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고유가 피해지원금’ 1차 접수 첫날인 27일 직접 현장을 찾아 담당 공무원들을 격려하며 원활한 집행을 당부했다. 수도권 기준 기초생활수급자는 55만 원, 차상위계층과 한부모가족은 45만 원을 지원받는다. 이후 5월 1일부터는 요일과 관계없이 신청할 수 있다.
광주서 성형외과 시술 중 40대 여성 심정지…경찰 수사
27일 광주경찰청 등에 따르면 지난 24일 오후 3시10분께 광주 북구 한 성형외과에서 40대 여성 A씨가 시술을 받던 중 호흡 곤란에 이어 심정지 상태에 빠졌다. 경찰 관계자는 “시술 당시 쓰인 약품 목록 확보, 병원 관계자 진술 등을 통해 의료사고 여부를 확인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A씨는 심폐소생술을 받으며 지역 대학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의식불명 상태에 빠졌다.
부산, AI 기반 '실버경제' 중심지로 도약
부산시가 어르신들의 돌봄과 의료뿐 아니라 문화와 여가 생활까지 돕는 인공지능(AI) 기술 생태계를 조성해 실버 경제 산업을 본격적으로 육성한다. 시는 올해부터 2030년까지 5년 동안 총 270억원을 들여 AI 기술을 바탕으로 한 실버 경제 산업의 거점 생태계를 만들 예정이다. 시는 이러한 지역적 특성과 세계적인 해양 관광 기반 시설을 결합해 어르신들이 일상에서 첨단 기술을 직접 느끼는 환경을 꾸미기로 했다. 실증과 사업화는 단계적으로 이뤄진다.
교총, 교육부에 교원 행정부담·악성민원 대책 요구(종합)
교육부와 한국교총은 1992년부터 교원의 전문성 신장과 지위 향상을 위한 교섭·협의를 추진해왔다.
부산, 고립·은둔가정 지원
경제적 어려움과 사회적 관계 단절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고립·은둔 가정을 위해 지역 공동체 활성화 기반을 구축할 예정이다. 부산시가 월드비전, 지밀레니얼(ZM-ILLENNIAL)과 공동으로 고립·은둔 가구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27일 맺었다. 경제적 어려움과 사회적 관계 단절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고립·은둔 가정을 위해 지역 공동체 활성화 기반을 구축할 예정이다.
대구, AI로 지반침하 예방
대구 시내 도로 2745㎞가 대상이다.
"복잡한 난제도 고속 처리"…경북, 데이터 인프라 구축
AI가 풀기 어려운 복잡한 난제를 초고속으로 처리하는 지능형 엔진 역할을 수행한다. SDT가 양자·AI 컴퓨팅 인프라 구축과 기술 총괄을 맡고, 구미전자정보기술원은 데이터센터 운영과 기업 지원을 담당한다. 애니온테크놀로지스는 QPU 기반 양자컴퓨팅 기술을, 모빌린트는 고성능·저전력 NPU를 활용한 AI 연산 인프라 고도화를 지원한다.
물레 밟고 가마 불멍…울산옹기축제 열린다
전국 옹기 생산량의 50% 이상이 이곳 장인들의 손끝에서 탄생한다. 개막식 이후에는 드론 쇼와 불꽃 쇼가 펼쳐진다. 축제 마지막 날인 3일 저녁에는 메인 공연 ‘옹기 콘서트 흔들어 재껴옹’이 열린다. 홍경민, 정수라, 박성온, 정서주, 김경호 밴드가 출연해 세대를 아우르는 공연으로 축제의 대미를 장식한다.체험 프로그램도 풍성하다. 옹기특별체험관에서는 물레 체험과 ‘나만의 옹기 만들기’를 진행한다. 옹기를 활용한 힐링 프로그램 ‘옹기 불멍’과 야간 LED 경관 전시 ‘야화’를 운영해 낮과 밤 모두 즐길 수 있는 축제로 만든다는 계획이다.먹거리 행사도 강화해다. 지난해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은 축제 대표 먹거리 ‘옹기 삼겹살’은 올해 운영 규모를 확대해 더 많은 관람객이 즐길 수 있도록 했다.
경기, 관광지 130곳 무제한 패스 출시
적은 비용으로 도내 주요 관광지를 자유롭게 즐길 수 있도록 해 내수 관광 활성화와 지역 소비 확대를 동시에 꾀하는 전략이다. 27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경기 투어패스를 이날 오전 11시부터 판매하기 시작했다. 2만원대 패스권 하나로 경기도 31개 시·군에 있는 관광지와 체험시설, 카페 등 130여 곳을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는 통합 사용권이다.
대전, 전라·충청 방산 스타트업 육성 거점으로
이 사업은 방산 경험이 없는 초기 창업기업과 유망 중소기업을 발굴해 과제 기획부터 방산 교육, 선행 연구개발(R&D), 멘토링까지 단계별로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전라·충청권 유망 방산 스타트업 15곳을 발굴·육성할 계획이다. 기술개발 아이템 기획부터 시제품 제작·검증까지 전주기 지원을 제공한다. 3단계까지 최대 26억원의 지원을 받을 수 있는 셈이다.
수도권 등에 화요일까지 비…낮 기온 13∼23도로 쌀쌀해져
27일 오후 5시 현재 경기 남서부와 충남 북동부를 중심으로 비가 오고 있으며 이 비는 점차 중부지방 전체로 확대될 전망이다. 충청(충북북부 제외)은 28일 새벽, 수도권과 충북북부는 오후, 강원(남부동해안 제외)은 저녁까지 비가 이어지겠다. 강원 북부에 해발고도가 1천500m 이상인 산지에는 28일 오후 비 대신 눈이 내릴 가능성도 있다. 28일 오후부터 저녁까지엔 강원남부동해안에도 비가 내리겠다. 현재 중부지방과 전북북부, 경북 등에 건조주의보가 내려져 있는데 비가 내리면서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주의보가 점차 해제되겠다.
광주 '반려동물 전문인력 양성' 교육
조사 분야는 △주...
경기 '극저신용대출2.0' 2차 접수
조사 분야는 △주...
목포~제주 新퀸메리호 뜬다
최대 756명의 여객과 승용차 기준 270여 대의 차량을 수송할 수 있으며, 최고 속력은 시속 21.5노트다.퀸메리호는 기존 퀸제누비아 1·2호에 이어 목포~제주 항로에 투입되는 씨월드고속훼리의 세 번째 카페리다. 목포에서 오후 2시, 제주에서 오전 7시에 출항하는 일정을 도입해 새벽·오전 중심의 일정에서 벗어났다. 특히 반려동물과의 동반 여행 수요 증가에 맞춰 펫 VIP 객실(펫 유모차·간식 키트 제공)과 펫 전용 좌석을 마련했다.
[경북소식] "청년 미래 설계 돕는다"…경북 9개 시군 프로그램
이 사업은 청년들이 모이는 현장을 직접 찾아가 자기 탐구와 다양한 경험 기회를 제공하는 것으로, 올해는 금융·재무 등 경제 상식에 대한 프로그램을 집중적으로 운영한다. 청년 금융, 경제, 자립, 문화 등 4개 주제별 과정을 마련했으며 청년들이 미래 계획에 맞는 프로그램을 선택해서 수강할 수 있다. 모두의 창업 지역 설명회 = 경북도와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는 중소벤처기업부 주관의 '모두의 창업' 프로젝트 오디션 지역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국가 폭력 피해자가 입증해야 했던 ‘불법 수사’, 검찰도 자료 확보 돕는다
김태훈 서울중앙지검 3차장검사가 27일 서울 서초구 서울고검 브리핑룸에서 과거 인권침해 사건 재심에 대한 접근방식 개선과 관련해 브리핑하고 있다. 검찰이 과거 발생한 국가폭력사건 등에 대한 재심 개시 여부를 판단할 때 청구인 관점에서 보다 전향적으로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현재는 청구인이 재심 사유를 입증해야하지만, 앞으로는 검찰이 수사 자료 등을 자체 확보해 판단 시 참고하기로 했다. 현행 형사소송법은 재심 사건 개시 단계부터 검찰이 개입해 개시 결정 여부에 관여하도록 정한다. 과거 사건에서 유죄를 받은 피고인이나 그들의 가족이 법원에 재심 청구를 하면 법원은 재심 개시를 심사할 때 검사의 의견을 반드시 들어야 한다. 검찰은 그동안 법리적 요건에 집중해 재심 개시 여부를 판단했다. 재판 과정에서도 법리적 안정성을 이유로 과거 판례를 뒤집어야 한다는 주장은 비교적 소극적으로 펼쳐왔다. 검찰은 그간 관행상 불법 구금 등 과거 수사기관의 불법을 입증할 확실한 자료가 없으면 ‘재심 기각’ 의견을 법원에 제시해왔다.
강원자치도 농촌활력촉진지구 20곳 확대...7만평 추가 지정
이번 지정으로 강원자치도 내 농촌활력촉진지구는 총 12개 시군, 20개 지구로 늘어났으며 해제되는 농업진흥지역 면적은 축구장 약 247개 규모인 53만평에 달한다. 강원자치도가 농촌 지역에 실질적인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농촌활력촉진지구를 20개소로 확대 지정했다. 이번에 추가된 촉진지구는 총 7만평 규모이며 이 중 개발이 엄격히 제한됐던 농업진흥지역 4만 2000평이 포함돼 규제 완화를 통한 지역 개발의 발판을 마련했다.
'경기북부관광공사' 설립 공론화 토론회 열린다
권신일 대진대학교 초빙교수(관광학 박사)가 28일 오후 2시 포천비즈니스센터 세미나실에서 열리는 '경기북부관광공사 설립 정책토론회' 발제자로서 경기북부 관광산업의 현주소를 진단하고 '경기북부관광공사' 설립의 당위성을 촉구할 예정이다. 포천뉴스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토론회는 수도권 남부로 치우친 관광 불균형을 해소하고, 인구 감소 및 지방소멸 위기 속에서 경기북부 맞춤형 관광 정책을 실행할 전담 조직의 필요성을 공론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발제를 맡은 권 교수는 "경기북부가 천혜의 자연과 풍부한 관광 자원을 보유하고 있음에도, 이를 체계적으로 개발하고 투자를 이끌어내며 마케팅 할 컨트롤타워가 부재하다"면서 "경기 남부보다 크게 부족한 관광사업을 근본적으로 개선하고, 한국 관광의 서울집중 문제점과 26년간 이어지는 대규모 국가관광수지 적자를 개선하는데 경기북부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지적했다.
[포토] 취업을 향해
모집 분야는 본사 및 전국 현장 배...
강원 인제서 산불…헬기 3대 투입해 진화 중
27일 오후 4시 10분께 강원 인제군 상남면 하남리에서 산불이 났다.
"제주도 못 가본 어머니께" 딸 편지에 응답한 제주관광공사
"제주도 한 번 못 가본 어머니께 여행을 선물하고 싶어요. "시한부 판정을 받은 어머니를 위해 딸이 남긴 이 한 문장에 제주가 응답했다.
경기관광공사, ‘투어패스’로 5월 황금연휴 관광객 잡는다
경기관광공사는 27일부터 ‘경기 투어패스’, 28일부터 ‘베이밸리 투어패스’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올해 안에 가맹 관광지를 200곳까지 확대할 예정이다.28일부터 판매되는 ‘베이밸리 투어패스’는 경기 남부와 충남 북부를 아우르는 초광역 관광상품이다.
윤석열 내란 항소심, 다음달부터 본격 재판…20명 가까이 증인 신청할듯
12·3 내란을 일으킨 혐의(내란 우두머리)로 기소된 윤석열 전 대통령의 항소심 절차가 27일 시작됐다. 특검은 앞서 항소심 재판부에 의견서를 내고, 윤 전 대통령이 계엄을 우발적으로 결심한 것이 아니라 사전에 치밀하게 준비한 것이라는 취지로 항소 이유를 설명했다. 재판부에서도 쟁점에 따라 심리해주기를 부탁드린다”고 했다. 변호인단은 그러면서 김주현 전 민정수석비서관, 이도운 전 홍보수석비서관, 전광삼 전 시민사회수석비서관 등 대통령실 관계자들을 증인으로 신청한다고 밝혔다.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 조태용 전 국정원장, 최상목 전 기획재정부 장관 등에 대해서도 증인 신문을 하겠다고 했다. 윤 전 대통령 측에서 같은 증인을 항소심에서 재차 부르는 것이 재판을 지연시킬 수도 있다는 취지다. 윤승영 전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수사기획조정관과 목현태 전 서울경찰청 국회경비대장만 직접 나왔다. 윤 전 대통령도 이날 내란 항소심에는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윤 전 대통령과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조지호 전 경찰청장 등 피고인 총 8명에 대한 혐의와 인정사실, 양형 이유를 읽는 데에 걸린 시간은 약 1시간.
[속보] 특검, '내란 가담·김건희 수사 무마' 박성재 징역 20년 구형
12·3 비상계엄 사태 가담 및 김건희 여사의 수사 청탁을 수용한 혐의로 기소된 박성재 전 법무부 장관에게 징역 20년이 구형됐다. 박 전 장관은 2024년 12월 3일 비상계엄이 선포되자 법무부 간부 회의를 소집해 합동수사본부 검사 파견 검토, 교정시설 수용 여력 점검, 출국금지 담당 직원 출근을 지시하며 윤 전 대통령의 내란 범죄에 순차적으로 가담한 혐의를 받는다. 특검팀은 박 전 장관에 대해 "윤석열 전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를 수단으로 한 범죄에 적극 부화뇌동하며 내란을 정당화하고 절차적 뒷받침에 앞장섰다"고 지적했다.
불법 웹툰 사이트 '뉴토끼' 자진 폐쇄…"재개 계획 없다"
국내 최대 불법 웹툰 유통 사이트로 꼽혀온 '뉴토끼'가 서비스를 자진 종료했다. 저작권 침해 불법 사이트에 대한 긴급 차단 제도 시행을 2주가량 앞두고 나온 조치다.27일 만화·웹툰 업계에 따르면 뉴토끼 운영자는 이날 홈페이지를 통해 뉴토끼와 마나토끼, 북토끼 서비스 종료를 공지했다. 불법 유통 사이트에 대한 압박이 커지면서 웹툰·웹소설 업계의 저작권 보호 움직임도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오세성
울산 공공체육시설 프리랜서 강사들 "휴업수당 도입해야"
울산 지역 공공 체육시설에서 근무하는 프리랜서 체육강사들이 지자체와 시설관리공단을 상대로 '휴업수당' 도입을 요구하고 나섰다. 노조에 따르면 울산 내 186개 공공 체육시설에는 500∼600명의 프리랜서 강사가 근무하고 있다.
고령서 산불, 2시간만에 진화…"피해 면적 4㏊ 추정"(종합)
27일 오후 3시 15분께 경북 고령군 성산면 고탄리 한 야산에서 불이 나 약 2시간 만에 주불이 진화됐다. 산림청 관계자는 "고탄리 소재 공장에서 난 불이 비화해 야산에 옮겨붙은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27일 오후 3시 15분께 경북 고령군 성산면 고탄리 한 야산에서 불이 나 약 2시간 만에 주불이 진화됐다.
변사男 목에 있던 30돈 금목걸이 훔친 검시관…벌금형
앞서 그는 지난해 8월 20일 인천 남동구 만수동의 한 빌라에서 숨진 채 발견된 50대 남성의 목에 걸려 있던 30돈짜리 금목걸이를 훔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A 씨는 인천경찰청 과학수사대 소속 공무원으로 변사 현장에서 사망자의 외표 검시를 통해 사인을 판별하고 수사를 지원하는 업무를 수행했다.
항공사 기장 살해범 김동환, 치밀한 연쇄 살인 시나리오 준비
27일 곽규택 국민의힘 국회의원실을 통해 확보한 부산지검 공소장에 따르면 김동환은 전 직장 동료 계정을 이용해 항공사 사내 운항 스케줄 시스템에 총 17차례 무단 접속해 범행 대상자들의 비행 일정을 확인했다. 김동환은 대상자마다 구체적인 범행 시나리오를 세운 것으로 조사됐다. '택배 기사로 위장해 아파트에 침입한 뒤 피해자가 나오면 살해하고, 환복 후 미리 설정한 경로로 도주한다'는 범행 틀 아래서 피해자별로 세부 수법을 더한 정황이 담겼다. 범행 이후 이동할 때는 버스와 택시를 여러 차례 갈아타고, 고속버스를 이용해 다음 범행 대상지로 이동했다.
인권위, 2025년 인권보고서에 비상계엄 내용 넣기로…탄핵 포함
국가인권위원회가 작년도 인권보고서에 12·3 비상계엄 관련 인권 문제를 포함하기로 했다. 인권위는 이날 오후 서울 중구 인권위에서 제8회 전원위원회를 열어 '2025 국가인권위원회 인권보고서 발간 추진 계획 안건'을 보고하고 논의했다. 인권위는 인권위법에 따라 매년 전년도 활동 내용과 인권 상황, 개선 대책 관련 보고서를 작성해 대통령과 국회에 보고해야 한다. 인권위는 이날 나온 위원들 의견을 반영해 6월 전원위에서 보고서 초안을 보고할 예정이다.
대륙아주·린 합병 추진…매출 8위 대형로펌 도약
합병이 성사되면 국내 변호사 수 기준 6위, 매출 기준 8위권의 대형 로펌이 탄생한다. 이규철 대륙아주 대표변호사와 임진석 린 대표변호사를 비롯해 양측 파트너 변호사 약 20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합병이 성사되면 로펌업계 10위권 내 순위 변동이 불가피하다. 2025년 국세청 부가가치세 신고액 기준 매출은 대륙아주 1027억원, 린 410억원으로 단순 합산 시 1437억원에 달한다. 매출 10위인 대륙아주는 송무와 해외 법무에 강점을 지닌 로펌으로 2025년 대규모 변호사 영입 없이 조직 개편과 마케팅 강화만으로 창사 이후 처음 매출 1000억원을 돌파했다.
캄보디아·필리핀 도피사범…'스캠·피싱' 73명 국내 송환
27일 경찰에 따르면 2월 26일부터 지난 22일까지 이어진 송환 작전으로 캄보디아와 필리핀에서 각각 42명, 31명의 피의자가 한국으로 돌아왔다. 캄보디아에서는 ‘코리아전담반’의 작전으로 사기(스캠) 조직원 등 42명이 붙잡혀 국내로 송환됐다. 필리핀에서는 31명이 송환됐다. 5조9000억원 규모의 온라인 불법 도박 사이트를 운영한 조직원 3명도 송환 대상에 포함됐다.
상습 임금체불, 악덕업자 187명
이날 명단이 공개된 사업주는 3년 내 체불로 2회 이상 유죄가 확정되고, 1년 내 체불 총액이 3000만원 이상인 사업주다. 3년 내 2회 이상 유죄가 확정됐더라도 체불액이 2000만원 이상 3000만원 미만이면 명단 공개 없이 신용제재만 받는다. 이번 명단 공개 대상부터는 지난해 10월 시행된 개정 근로기준법에 따라 출국금지 조치도 새롭게 적용된다.
"경이로워" 화순 하늘서 목격된 '쌍 햇무리'…길조인가?
27일 에 따르면 광주 동구 계림동에 사는 김모씨(47)는 이날 낮 전남 화순군 도곡면 일대에서 난생처음 보는 자연 현상을 목격했다. 전남 화순군 도곡면 일대 상공에 '쌍 햇무리'가 나타났다.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햇무리는 대기 상층 권층운에 섞여 있는 미세한 얼음 결정(빙정)에 햇빛이 굴절·분산되면서 나타나는 대기 광학 현상이다.
버터떡 이어 밤티 말빵…中디저트 뜨는 까닭
‘상하이 버터떡’에 이어 ‘상하이 과일 모찌’ ‘밤티 말빵’ 등 중국에서 유래한 이른바 ‘C디저트’가 한국 MZ세대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핫도그 번 형태의 빵 사이에 크림을 채우고 캐릭터 얼굴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밤티 말빵과 함께 상하이 과일 모찌도 인기를 끌고 있다. 상하이 과일 모찌는 쫀득한 반죽 안에 크림치즈와 통과일, 케이크, 푸딩 등을 넣은 디저트다. 2024년 11월부터 한·중 간 무비자 관광이 허용되면서 MZ세대를 중심으로 상하이 등 중국 자유여행이 늘었고, 현지 디저트·카페 투어가 주요 콘텐츠로 자리 잡았다. 중국 훠궈 프랜차이즈 하이디라오의 한국 법인은 지난해 매출 1177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대비 50.87% 증가한 수치다.
'아기·어린이 천사' 위한 추모공간 생긴다
서울시가 전국 최초의 어린이 전용 산분장지 ‘나비쉼터’를 다음달 4일부터 시범 운영한다. 이는 지난해 ‘장사 등에 관한 법률’ 개정으로 산분장이 허용된 이후 마련된 시설이다.산분장은 육지에서 5㎞ 이상 떨어진 바다 또는 묘지·화장시설·자연장지 등 지정된 장소에만 가능하다. 이를 보완하기 위해 추모의 숲에 공공시설을 마련하게 됐다고 서울시 관계자는 설명했다.나비쉼터의 이용 대상은 만 12세 이하 어린이와 사산아다.
'수상하다' 직감한 농협 직원들…보이스피싱 예방에 기여
고객의 수상한 행동에 관심을 기울인 농협 직원들이 보이스피싱 범죄 예방에 잇따라 기여했다.
강원 겨울 관광객 3천500만명…'대한민국 겨울관광 1번지' 입증
2025∼2026 겨울철 강원 관광객이 3천500만명을 돌파하며 대한민국 겨울 관광 1번지의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2보] '내란 가담' 박성재 징역 20년 구형…"尹 계엄에 부화뇌동"
계엄 해제 직후 이뤄진 '안가 회동'에서 계엄에 관한 논의가 없었다는 취지로 국회에서 위증한 혐의(국회증언감정법 위반)로 기소된 이완규 전 법제처장에게는 징역 3년을 구형했다. 당시 이원석 검찰총장이 김 여사의 명품 가방 수수 수사를 위해 서울중앙지검에 전담수사팀 구성을 지시하자 김 여사는 박 전 장관에게 수사팀 구성 경위를 파악해야 한다는 취지의 글을 보낸 것으로 나타났다. 박 전 장관은 이후 담당 부서 실무자에게 이를 확인하도록 지시한 뒤 보고받은 것으로 조사됐다.
한전KPS, 창사 42주년 기념식...'지속 성장 100년 기업' 다짐
이런 가운데 이날 전남 나주에 위치한 본사 대강당에서 창립 42주년 기념식을 갖고 지속 성장하는 새로운 100년 기업으로의 도전과 혁신의 각오를 새롭게 다졌다. 이어 "창립 42주년을 맞아 우리의 소임을 다시금 되새기며 새로운 100년을 향해 나야 가야 할 때"라며 "신성장 사업의 전략적 육성과 정비 산업 생태계 경쟁력 강화, AI 중심의 경영 혁신과 안전 체계 구축, 상생 경영과 국민 신뢰 제고를 위해 '우공이산(愚公移山, 오랜 시간이 걸려도 꾸준히 노력해 나간다면 결국엔 뜻을 이룰 수 있다)의 각오로 나아가자"라고 강조했다. 이날 기념식은 발전 정비 시장에서 성장을 거듭하며 세계적 기업으로 성장한 한전KPS의 지난 42년간 성과를 조망하고, 우수 직원에 대한 포상을 시행했다.
경북 시군의원 선거구 개편 의결…쪼개기 논란
도의회는 국회의 공직선거법 개정이 지연되면서 지방선거를 앞두고 유권자와 후보자의 혼란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주민 생활권과 지역적 특성을 최대한 반영해 합리적인 조정안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강원 화천서 산불…약 1시간 만에 진화
당국은 불을 완전히 끄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방침이다.
[속보] '안가 회동' 위증 혐의 이완규 前법제처장에 징역3년 구형
구글과 구글 딥마인드가 한국 연구계 및 학계와의 인공지능(AI) 협력을 구체적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 .
서귀포시 성산읍 토지거래허가구역 11년 만에 풀린다… 제주 제2공항 예정지는 유지
제주 제2공항 건설계획 발표 이후 서귀포시 성산읍 전역에 묶여 있던 토지거래허가구역이 11년 만에 일부 해제된다. 과도한 지가 상승과 부동산 투기를 막기 위한 조치였다. 이후 제2공항 사업 추진이 장기화하면서 4차례 재지정을 거쳐 약 11년간 유지됐다.장기간 규제가 이어지면서 주민 불편도 커졌다. 토지 이용과 거래 제약이 계속되자 재산권 행사 불편, 주민 피로도, 지역경제 위축에 대한 불만이 누적됐다. 규제를 전면 유지하기보다 제2공항 예정지 중심으로 조정하는 방식이 타당하다는 판단이다.제주도 공항확충지원과는 지난 3월 말 전담조직 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토지거래허가구역 재조정을 위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요청했다. 도시계획위원회는 원안을 수용하되 부대조건을 달았다. 이상 거래나 투기 과열 조짐이 확인되면 토지거래허가구역 재지정 등 필요한 조치를 검토한다.이번 조정은 제2공항 예정지 주변의 투기 차단 장치는 유지하면서도 규제 범위를 줄이는 방식이다.
피터 싱어 교수 "현대차 노조, 로봇 반대하다 뒤처지면 결국 직원이 피해"
“철학은 어떤 철학자가 무엇을 주장했는지를 외우는 학문이 아니라 스스로 생각하고 추론하는 능력을 기르는 학문입니다. 싱어 교수는 오는 29일 성균관대에서 ‘윤리적인 삶’을 주제로 특강을 하기 위해 한국을 찾았다.대표적인 공리주의자이자 실천 윤리학자인 싱어 교수는 국내 젊은 세대 사이에서 널리 알려진 현대 철학자다. 고교 사회교과 선택과목인 ‘생활과 윤리’에서 그의 사상이 주요하게 다뤄지기 때문이다. 수험생 사이에서는 이메일 문의에도 직접 답하는 철학자로 알려져 있다. 그는 “AI가 발전한 시대에는 그 자문을 활용하지 않는 것 역시 무책임할 수 있다”며, 자신도 학술지 논문을 검토할 때 AI를 적극 활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주 한 도로서 차량 2대 충돌…1명 심정지 이송
27일 오후 4시 20분께 전북 전주시 완산구 효자동의 한 도로에서 차량 2대가 충돌했다. 이 사고로 차량 운전자 1명이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됐다. 27일 오후 4시 20분께 전북 전주시 완산구 효자동의 한 도로에서 차량 2대가 충돌했다.
울산 쿠팡 택배대리점 '고정 배송구역 폐지'에 노조 반발
"계약 위반·노동강도 급등" vs "실적 개선·운영 효율화" 울산의 한 쿠팡 택배대리점이 택배기사들의 고정 배송구역을 폐지하기로 결정하자 노동조합이 '계약 위반'이라며 반발하고 나섰다. 전국택배노동조합 울산지부는 27일 울산시청 프레스센터에서 회견을 열고 "쿠팡 택배대리점인 A물류는 일방적인 고정 배송구역 폐지 결정을 즉각 철회하라"고 촉구했다. 이에 개해 A물류 측은 경영 효율화를 위한 불가피한 조치라는 입장이다.
특검, '내란 가담' 박성재에 징역 20년 구형…"법 기술자에게 경종을"
12·3 비상계엄 당시 내란에 가담했다는 의혹을 받는 박성재 전 법무부 장관에 대해 특별검사 측이 징역 20년을 선고해 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전남도, 택시·버스 종사자 1만1635명에게 생활안정자금 30만원씩 지원
고유가 등 외부 경제 요인에 취약한 분야를 우선 지원해 종사자의 실질소득을 보전하고 지역 경제 위축을 막겠다는 취지다.김영록 전남도지사는 "중동 정세에 따른 에너지 가격 불안정은 도민 경제와 직결되는 엄중한 사안"이라며 "가용 재원인 예비비를 즉각 투입해 취약 업계 종사자의 생계를 두텁게 보호하고 지역 경제의 활력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배경을 설명했다.이에 따라 전남도는 먼저, 연료비 상승으로 실질소득이 급감한 운수 종사자의 생계 지원을 위해 35억원을 투입해 택시 종사자 6243명과 시내·농어촌·전세·시외버스 종사자 5392명 등 총 1만1635명에게 1인당 30만원의 생활안정자금을 지원한다.이는 연료비 부담은 커진 반면 요금 인상이 하반기로 미뤄짐에 따라 현장에서 느끼는 경영난과 생활고를 덜어주기 위한 선제적 조치다.또 고환율과 소비 위축으로 침체한 지역 여행업계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8억5000만원을 지원한다.
[취업문 여는 한경 TESAT] 리카도 대등 정리
(5) 조세를 감면하고 국채 발행을 통해 지출 재원을 조달하더라도 소비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경제주체가 합리적이며 미래지향적임을 가정하므로 소비이론 중 절대소득가설보다는 항상소득가설이나 생애주기가설에 기초를 두고 있다고 볼 수 있다. 그중 하나가 유동성 제약이다. 따라서 세금 감면으로 가처분소득이 증가하면 소비가 증가해 해당 이론의 설명력은 약해진다. 정답 ⑤ 총수요-총공급 이론에 따라 총수요곡선의 이동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볼 수 없는 것은? 정부 재정지출이 증가하면 총수요가 증가해 총수요곡선이 우측으로 이동한다. 우리나라 입장에서는 수출이 확대돼 총수요가 증가한다. 가계 소비지출이나 기업 투자지출이 늘어나도 총수요가 증가한다.
의사가 사라졌다…식물인간이 된 두 아이의 엄마[어텐션 뉴스]
[앵커] 오늘 하루 온라인에서 가장 주목 받은 뉴스만 콕콕 짚어봅니다.어텐션 뉴스, 송인찬 아나운서 나와 있습니다. [아나운서] 의사가 사라졌다… 식물인간이 된 두 아이의 엄마[앵커] 의사가 사라졌다니 대체 어떻게 된 일입니까? [아나운서] 지난 1월, 40대 여성 환자가 팔꿈치 수술을 받기 위해 수술실로 들어갔습니다. 정형외과 집도의가 수술실에 들어오기도 전이었습니다. 이후 집도의가 들어와 수술을 마친 뒤 자리를 떠났지만 환자는 여전히 잠에 빠져있었는데요. [앵커] 그런데 의사가 자리를 비우면 안 되는 것 아닌가요? [아나운서] 맞습니다. [앵커] 정말 무책임한 행동입니다. [아나운서] 드디어 깨진 2시간의 벽[앵커] 어떤 사연이죠? [아나운서] 현지시간 26일 영국에서 열린 2026 런던 마라톤에서 모든 마라토너들의 꿈으로 불리었던 SUB-2, 2시간의 벽이 깨졌습니다. [앵커] 마라톤 2시간 완주는 불가능의 벽이라고만 느껴졌는데요. [아나운서] 90m 상공에서 추락한 놀이기구[앵커] 90m면 아파트 30층 높이인데 대체 어디서 발생한 일이죠? [아나운서] 스페인 세비야의 한 축제에서 놀이기구 사고가 발생해 현장이 아수라장이 됐습니다. [앵커] 놀이기구를 탄 사람도 그렇지만 현장에서 지켜보고 있던 사람들도 트라우마가 생기겠습니다. 송인찬 아나운서 수고하셨습니다.
'재정 비상 수단' 추경 파헤치기
제940호 생글생글은 추가경정예산을 커버스토리 주제로 다뤘다. 대입 전략에선 지난달 치러진 고1 전국연합학력평가 결과를 분석했다.
가정연합, 정치적 중립·선거 관련 준법 지침 발표
내용은 △정치적 중립 원칙 △선거운동 및 정치활동 금지 △사조직 및 정치 연계 활동 금지 △직무 이용 선거 개입 금지 △명칭 및 자산의 정치적 이용 금지 △명예 훼손 행위 금지 △적용 범위 및 책임 등이다. 교단의 명칭과 로고, 온·오프라인 네트워크(SNS, 커뮤니티 등)를 특정 정당이나 정치인의 홍보 수단으로 활용하는 행위를 금지하고, 정당 직책 수락 등 일체의 겸직도 금지한다고 밝혔다. 가정연합은 27일 “종교 본연의 사명을 지키고, 모든 정치적 활동으로부터 명확한 거리를 유지하기 위해” 7가지 원칙을 천명한다고 홈페이지에 밝혔다.
우리가 유행을 좇는 이유
주니어 생글생글 제206호 커버스토리 주제는 유행이다. 유행이 워낙 빠른 속도로 바뀌어 피로감을 호소하는 사람도 많다.
"법기술자 엄벌 필요"...'내란 가담' 박성재, 1심서 징역 20년 구형
특검팀은 "법무부 장관은 국가의 법질서를 수호하고 국민의 기본권을 보호하는 최고 책임자"라며 "그러나 피고인은 윤 전 대통령이 비상계엄의 허울을 쓰고 내란을 일으킨 지난 2024년 12월 3일 밤, 자신에게 부여된 막중한 권한을 헌법 수호에 사용하지 않았다. 박 전 장관은 지난 2024년 12월 3일 비상계엄 선포 후 법무부 간부를 소집, 교정시설 공간 확보와 합동수사본부 검사 파견 검토, 출국금지팀 비상대기 명령 등을 지시해 윤 전 대통령의 내란에 가담한 혐의를 받는다. 내란 특별검사팀(조은석 특검)이 윤석열 전 대통령의 12·3 비상계엄에 가담한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박성재 전 법무부 장관에게 징역 20년을 구형했다.
강원 인제서 산불…헬기 3대 투입해 1시간 30분 만에 진화(종합)
당국은 불을 완전히 끄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원주 등 강원 12곳 건조주의보 해제…태백 등 9곳 유지
기상청은 원주 등 강원 12곳에 발령했던 건조주의보를 27일 오후 6시를 기해 해제한다고 밝혔다.
尹 ‘내란 수괴’ 2심 시작…법원 “전담재판부법 위헌제청 빠르게 결정”
대신 같은 시간 서울중앙지법에서 진행되는 허위사실 공표 혐의 1심 재판에 피고인으로 출석했다.이날 공판준비기일에는 피고인 중 윤승영 전 국가수사본부 수사기획조정관과 목현태 전 서울경찰청 국회경비대장만 참석했다.
나도 모르게 실명을 부른다…전문가가 꼽은 생활 속 행동 7가지
25일 유튜브 ‘지식한상’ 채널에 출연한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 이도형 교수는 눈 건강을 해치는 일상 속 행동들에 대해 설명했다. 이 교수는 “엎드려 자면 압력이 밑으로 가서 안압이 올라갈 수 있다”고 말했다. “물 1L를 벌컥 벌컥 마시는 분들이 계시더라.
청주시, 피크닉 콘서트 시립교향악단 공연 제외…노조 반발
청주시와 교향악단노조는 재택근무 도입과 평정제도 등을 놓고 단체교섭에 난항을 겪고 있다.
울진 '실종 다이버', 조류 떠밀려 12시간 '둥둥'…삼척서 구조
27일 경북 울진해양경찰서는 지난 25일 일행 6명과 함께 울진군 죽변항 앞바다에서 수중 레저활동을 하던 다이버 A씨가 오전 10시 33분께 실종됐다고 밝혔다"일행이 물 밖으로 나오지 않는다"는 신고를 받은 해경은 현장 주변에 경비함정과 구조대를 보내 수색작업을 벌였다. 경북 울진 앞바다에서 실종된 다이버가 12시간 동안 표류하다가 극적으로 구조됐다. A씨는 실종 12시간가량 지난 같은 날 오후 10시 46분께 강원도 삼척시 임원항 인근을 지나던 시멘트운반선에 발견됐다.
인제군 상남면 하남리 산불 1시간 30분 만에 진화
강원도 산불방지대책본부는 “잔불 정리 작업이 마무리된 후 정확한 산불 발생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내일까지 비 내리며 '쌀쌀'…일부지역 '싸락우박' 주의
예상 강우량은 수도권에 최대 30㎜, 강원 내륙과 산지에 최대 20㎜, 그 밖의 중부에 5~10㎜ 안팎이 되겠고요,특히 오늘 밤부터 내일 새벽 사이에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거나 일부지역에서는 '싸락우박'이 떨어지는 곳도 있어서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서울·대전·광주 12도, 춘천 10도, 대구 13도가 예상되고, 한낮 기온은 서울 17도, 춘천 15도 청주·광주 18도, 대구·부산 22도로 오늘보다, 평년보다 좀 더 낮겠습니다. 이 비는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점점 더 확대돼 충청도는 내일 새벽까지, 수도권은 오후까지, 강원도는 내일 저녁까지 이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2만원대 '경기 투어패스'로 나들이 부담 줄여요
단 2만원대 이용권 하나로 경기도 전역의 관광지를 무제한 즐길 수 있는 '경기 투어패스'가 그 주인공이다.경기도는 27일 초가성비 통합 이용권인 '경기 투어패스'를 판매한다고 밝혔다. 경기 투어패스는 31개 시·군에 위치한 관광지, 체험시설, 카페 등 130여곳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상품이다.
‘백두대간 시드볼트’ 일반인에 첫 공개
캠프 참가자들은 국가 보안시설인 백두대간 글로벌 시드볼트 내부를 직접 견학하며 종자 보존의 과학적 원리와 필요성을 전문가 특강을 통해 배우게 된다.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5월 26일부터 1박 2일간 경북 봉화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서 종자보전 가족캠프 '시드볼트 탐험대'를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한수정은 매년 5월 30일을 '시드볼트의 날'로 지정해 관련 기관 중심으로 행사를 열어왔지만 올해는 종자 보전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일반인 대상 시범 운영을 결정했다.
"출연료 대체 얼마길래?"…이미지 던지고 '레전드' 남겼다
최근 'SNL 코리아' 시즌 8에 호스트로 출연한 신성록은 세련된 냉미남 이미지를 벗어던지고 속옷 노출까지 마다하지 않는 열연을 펼쳤다. 업계와 시청자들 사이에서는 "도대체 출연료가 얼마길래 저렇게까지 하느냐"는 감탄 섞인 반응이 나왔다. 평소 우아하고 범접할 수 없는 카리스마를 지닌 그는 SNL 출연 당시 여배우로서의 고정관념을 완전히 깨부쉈다. 욕설 연기는 물론, 자신의 스캔들과 센 이미지를 코믹한 자학 개그로 승화시키며 콩트의 정점을 찍었다. 송지효 또한 과거 출연작의 파격적인 모습과 자신의 신체적 변화를 웃음으로 승화시키며 '예능 퀸'의 위엄을 입증했다.
"'지역주도 성장 모델 도시'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만들겠다" [6·3 지방선거 주자]
"압도적인 지지로 당선돼 지역 주도 성장의 모델 도시, 전남광주통합특별시를 만들고 싶습니다. 다음은 민 후보와 일문일답.ㅡ오는 7월 출범하는 전남광주통합특별시에 의미를 부여한다면.▲수도권 일극 체제를 깨는 구조적 전환이자 초광역 경제권 재편의 출발점이다. 일자리와 소득, 정주 여건이 실제로 개선되고 '통합하길 잘했다'라는 체감으로 이어져야 한다. 정치적으로는 '시민주권정부'의 출발이다.의사 결정 전 과정을 공개하고 시민이 정책·인사에 참여하는 구조를 제도화해 행정 중심을 시민으로 옮기겠다. 특별시형 자치분권은 권한 분산이 핵심으로, 시·군·구가 재정·행정 권한을 자율적으로 행사하고 특별시는 조정·지원 역할을 맡겠다.ㅡ정부 지원 20조원의 구체적 활용 방안은.▲산업 구조를 바꾸는 전략적 투자다. 투자 구조는 8:1:1로 설계했다. 한국전력과는 기존 체계를 유지하며 역할을 분담하는 방식으로 접근하겠다.ㅡ권역별 산업별 미래 발전 계획은.▲전남광주를 4대 권역 순환형 경제 구조로 발전시키겠다. 선거 과정에서 위치를 단정하는 것은 갈등만 키울 수 있다.
특검, 박성재 전 장관에 징역 20년 구형…"내란에 법 기술 제공"
특검은 "상황과 참석자 구성 등을 고려하면 비상 계엄 해제 이후 후속 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대통령실과 내각의 핵심 참모들이 은밀히 회합한 모임"이라며 이 전 처장이 국회에서 고의적으로 위증했다고 강조했다.박 전 장관은 2024년 12월 3일 비상계엄 선포 직후 법무부 간부회의를 소집해 합동수사본부 검사 파견 검토와 교정시설 수용 여력 점검, 출국금지 담당 직원 비상 소집 등을 지시하며 윤 전 대통령의 내란 범행에 순차적으로 가담한 혐의로 기소됐다.또 비상계엄 해제 직후에는 법무부 검찰과에 계엄을 정당화하는 논리가 담긴 이른바 '권한 남용 문건'을 작성하도록 지시한 혐의도 적용됐다.아울러 지난해 5월 김건희씨로부터 수사 관련 청탁을 받은 뒤 하급자에게 관련 사건 보고를 지시하는 등 부적절한 업무 지시를 내린 혐의, 즉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도 받고 있다.
영동고속도로 안산분기점 부근서 3중 추돌사고…1명 부상
이 사고로 1t 화물차가 넘어지면서 운전자가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
[속보] 경찰 "주사기 매점매석 혐의 4개 업체 수사 착수"
앞서 식약처는 전국 주사기 판매업체를 대상으로 특별 단속을 실시해 '주사기 매점매석 금지 고시'를 위반한 32개 업체를 적발했다. 경찰이 보건당국의 특별 단속에서 적발된 '주사기 매점매석 업체'에 대해 본격적인 수사에 착수했다. 앞서 이재명 대통령은 지난 25일 사회관계망서비스 엑스(X·옛 트위터)를 통해 "지속적인 단속은 물론 발각된 위반 행위에 대해서는 신속한 수사와 엄벌, 최대치의 행정제재 등 최대한의 사후 조치를 내각에 지시했다"고 강조한 바 있다.
"이게 웬 날벼락?"…전남 광주 이전 법안에 한예종 '대혼란' [현장+]
27일 오전 11시께 서울 성북구 석관동 한국예술종합학교(한예종) 캠퍼스. 특히 이전이 현실화될 경우 가장 큰 영향을 받는 학생들은 정작 자신들이 논의 과정에서 배제됐다며 섭섭함을 감추지 못했다.법안 발의 닷새 만에 찾은 한예종 캠퍼스에서 학생들은 당혹감부터 드러냈다. 어떤 학생들을 "경기 광주 말하는 거냐"고 반문하기도 했다.인프라 격차로 인해 특정 학과는 혼란이 불가피하다는 지적도 나왔다. 그러면서 "정치인들이 그런 걸 생각하고 법안을 낸 건지 모르겠다"고 지적했다.지역 상권도 반대하는 분위기다. 학생들이 빠져나간다면 자영업자부터 직격탄을 맞을 것이 뻔하기 때문이다. 그러면서도 "그런 (한예종 이전) 얘기가 너무 많으니까 뭐가 진짜인지 모르겠다"고 덧붙였다.한예종 이전 논의는 어제오늘 일이 아니다. 그러면서 "주민들도 학교가 빠져나가는 걸 원치 않아 최근 성북구에 '돌곶이역'을 '한예종역'으로 바꿔 달라는 제안까지 나온 상황"이라고 전했다.여기에 현재는 총학생회까지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한예종 관계자에 따르면 이와 관련해 현재 내부 회의가 계속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주무부처인 문화체육관광부 역시 신중한 입장이다. 문체부 관계자는 "법안이 발의된 것을 검토 중"이라면서도 "어디로 언제 이전하겠다는 계획을 지금 수립한 것은 없다"고 말했다.이정우
'보복 대행' 개인정보 탈취 정황…40여곳 자료확보용 압수수색
이들은 모두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으며 가장 먼저 잡힌 행동대원인 30대 남성은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은 상태다.
"37년 전 집앞서 사라진 정훈이… 부모 얼굴 기억할까" [잃어버린 가족찾기]
"딸과 좋은 추억 하나 만들어보지 못한 게 한입니다. 정훈이가 건강하게 잘 자랐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장래형씨가 37년 전 실종된 딸 장정훈씨(현재 나이 37·사진)를 떠올리며 이같이 말했다. 장씨는 "도착해보니 아이가 사라졌다는 말밖에 들을 수 없었다"며 "파출소에 신고하고 주변을 샅샅이 뒤졌지만 딸의 흔적조차 찾을 수 없었다"고 밝혔다.경찰도 수색에 나섰지만 결과는 같았다. 장씨는 딸의 사진을 들고 부산 곳곳을 뒤졌다. 그는 "그때는 지금처럼 체계적인 수사가 없을 때여서 적극적인 대응을 하지 못했다"고 회상했다.직업 군인이었던 장씨는 3개월 뒤 서울로 발령받으면서 딸을 찾기는 더 어려웠다. 그는 부산을 떠난 이후에도 휴가를 내 여러 차례 딸을 찾아 나섰다. 한 곳이라도 더 찾아다니고 적극적으로 전단지를 배포하지 못한 게 아쉽다는 얘기다.
고유가 지원금이라더니... 주유소 가니 "결제 안 돼요"
"약이랑 파스를 넉넉하게 사둘 계획이에요." 서울 서대문구 주민 박모씨(68)는 고유가 피해 지원금 지급 일정만 기다려왔다. 무릎 통증으로 장시간 근무가 어려운 데다 물가 상승까지 겹치며 생활 부담이 커졌기 때문이다. 그에겐 혈압·당뇨 등 약값으로 매달 지출하는 5만원도 적지 않은 부담이었다. 전문가들은 근본적인 경기 부양책 마련도 병행해야 한다고 조언했다.이번 지원금은 고유가 장기화에 따른 국민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정부 차원에서 마련됐다. 오는 30일까지는 신청자의 출생연도 끝자리에 해당하는 날에 맞춰 신청하는 5부제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날은 출생 연도 끝자리가 1·6인 경우만 신청할 수 있었다. 그러면서 "요즘은 소량만 구매하려고 하고 지원금이 나온다고 한들 전체적인 흐름 자체를 바꾸기는 쉽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반면 '고유가' 지원금이라는 명칭이 무색하게 정작 주유소 현장은 냉랭한 분위기다. 이날 정오께 찾은 서울 마포구 대흥동의 한 주유소는 10분 동안 기름을 넣으러 온 차량이 두 대에 불과할 정도로 한산했다. 연 매출 30억원이 넘는 주유소는 지원금 사용처에서 제외됐기 때문이다. 한국주유소협회에 따르면 전국 주유소 중 매출액 제한에 걸리지 않는 곳은 36%에 불과하며, 서울 등 대도시는 이보다 더 적을 것으로 추정된다.
국수본 아동성착취물 특별단속... 아시아 7개국 공조 445명 검거
경찰이 아시아 7개국과 공조해 아동성착취물 사범 445명을 검거했다. 박우현 경찰청 사이버수사심의관은 국제공조 네트워크를 강화해 가해자를 추적하겠다고 밝혔다.한편 경찰은 2월 26일부터 4월 22일까지 캄보디아와 필리핀에서 보이스피싱 및 로맨스스캠 피의자 73명을 송환했다. 송환은 경찰청, 외교부, 법무부, 국정원 및 현지 경찰청 간 협력 체계를 통해 진행됐다. 여기에는 5조9000억원 규모의 온라인 불법 도박사이트 운영진 3명과 120억원대 자동차 대출 사기 총책 등 3명이 포함됐다. 경찰은 해외 도피 사범에 대한 추적과 송환을 지속할 계획이다.박준성 경찰청 국제치안협력국장 직무대리는 초국가 범죄에 대한 단속과 국제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fn '잃어버린 가족찾기' [잃어버린 가족찾기]
'First-Class 경제신문' 는 지난 2003년부터 '크게 보는 세상, 우리 이웃 돕는다'라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잃어버린 가족 찾기 캠페인'을 보건복지부와 경찰청, 아동권리보장원, 해외입양인연대 후원으로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습니다.는 잃어버린 가족을 찾는 데 작은 힘을 보태고자 매주 화요일자에 사연을 기사화하며 사람들면에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실종아동 및 해외입양인의 사진과 신체 특징, 찾는 사람의 신상명세 등을 싣습니다.
[속보] 특검, 건진법사 전성배 항소심서 1심 선고형 징역 6년 유지 요청
앞서 1심은 김 여사에게 전달된 금품이 청탁의 대가임을 인정해 알선수재 혐의를 유죄로 판단했으나,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에 대해서는 전 씨를 '정치 활동을 하는 자'로 보기 어렵다며 무죄를 선고한 바 있다. 아울러 1심에서 무죄가 선고된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에 대해서는 징역 2년을 구형했다. 이어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와 관련해서도 "윤석열 대통령의 당선을 위한 선거운동 조직 구성을 주도하는 등 전형적인 정치 활동을 했다"며 유죄 인정을 주장했다.
경찰, 주사기 매점매석 혐의 4개 업체 수사…"엄정대응"(종합)
앞서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전국 주사기 판매업체를 특별 단속해 주사기 매점매석 금지 고시를 위반한 32개 업체를 적발했다. 이중 매점매석 혐의가 확인된 판매업체 4곳을 경찰청에 우선 고발했는데, 사건들은 각각 인천·경기남부·경기북부·전남경찰청에 배당됐다. 경찰이 보건당국 특별 단속에서 '주사기 매점매석 업체'가 무더기로 적발된 것과 관련해 본격적인 수사에 착수했다.
전주 한 도로서 차량 2대 충돌 2명 사상(종합)
27일 오후 4시 20분께 전북 전주시 완산구 효자동의 한 도로에서 승용차와 경차가 충돌했다.
'세금 패딩' 논란 사하·진구의회, 결국 사비로 전액 반환
본지의 부산 기초의회 '혈세 낭비' 보도와 관련해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가 부적절한 예산 집행은 시정하고, 그 결과를 통보할 것을 부산시구군의회의장협의회에 지시했다. 위법성 여부를 떠나 세금으로 의류를 구매하는 것이 시민 눈높이에 맞지 않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각 의원은 패딩 한 벌당 구매비용인 23만5730원을 반환하기 위해 사비를 털었다.역량강화 지원금을 전액 반환한 사례는 사하구의회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다. 사하구의회 역시 세금으로 같은 브랜드의 패딩 16벌을 구매하기 위해 450만원을 사용했는데, 각 의원은 지난 9일 사비를 계좌이체하는 방식으로 반환했다.지원금으로 개인 의류를 구매한 의회는 부산진·사하·해운대구의회 3곳이다.
부울경 외국인 유학생 채용박람회 연다
울산대, 창원대, 인제대학교 등 울산과 경남 지역 유학생이 참여, 부울경 초광역 취업 플랫폼으로 운영한다. 외국인 유학 선배와 기업 채용 담당자 특강, 부산 청년 국악공연, 비푸드(B-Food) 시식회 등을 다양하다. 지역 미쉐린 셰프가 부산의 식재료를 활용해 개발한 B-Food 시식회를 통해 참가 유학생들에게 부산의 맛과 멋을 전한다.행사 참여를 원하는 외국인 유학생은 오는 29일까지 누리집을 통해 사전 신청할 수 있다.
부산, 270억 투입해 AI기반 실버경제 산업 키운다
부산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해양문화도시 기반의 에이지테크(Age-Tech) 실증거점 조성사업' 국가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이 사업은 2030년까지 5년간 총 270억원을 들여 초고령사회 대응을 위한 인공지능(AI) 기반 실버경제 산업을 육성하고, 부산을 중심으로 산업 실증 거점 생태계를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시는 이번 사업 추진을 위해 '인공지능 전환(AX) 기반 글로벌 실버경제 선도도시 도약'을 비전으로 삼고, 4대 추진 전략 '부산형 AGES'와 3대 분야 8대 중점 추진 과제를 수립했다.부산형 AGES는 돌봄·의료를 넘어 문화·여가·금융 등 생활 전반으로 인공지능 서비스 확장, 5대 앵커랩과 리빙랩을 기반으로 시민 참여형 지역 밀착 실증 지원, 에이지테크 기업의 실증부터 사업화까지 전주기 맞춤형 지원, 일본·미국·유럽 등 초고령 선진국과의 협력 네트워크를 활용한 글로벌 시장 진출과 확산 등으로 구성된다.3대 분야 8대 중점 추진 과제는 실증 및 고도화, 글로벌 진출, 필드 조성으로 나뉜다.실증 및 고도화 분야에선 초기 기술부터 상용화까지 130개 이상의 인공지능 에이지테크 과제를 발굴·지원하고, 지역 특화 산업인 해양관광과 연계해 크루즈, 시니어타운 등 실증 영역을 확대한다.글로벌 진출 분야는 연평균 23% 성장 중인 글로벌 에이지테크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45개 유망 기업의 해외 실증과 글로벌 진출 전략을 지원해 'K-에이지테크' 브랜드 확산을 추진한다.
6월 BTS 부산공연 앞두고 내달 4일부터 먹거리 단속
이번 수사는 6월 'BTS 월드투어 아리랑 IN 부산' 공연 등으로 부산을 찾는 국내외 관광객들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돼 관광객이 이용하는 먹거리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추진된다. 이번 기획 수사에서 위법 사항이 적발되면 관련 법령에 따라 형사입건 및 관할기관 통보 등 엄정하게 조치할 예정이다. 특사경은 인근 관광지 음식점 등을 중심으로 과거 위반 이력이 있는 업소, 위생 상태가 불량하다고 의심되는 업소, 원산지 표시 관련 민원·제보가 접수된 업소 등을 중점 단속한다.
"박물관에 숨은 해양유물 찾아라"
부산 영도 해양클러스터에 위치한 국립해양박물관(관장 김종해)은 어린이날을 맞아 다음달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 박물관 1층 다목적홀에서 어린이 관람객을 위한 특별 프로그램 '어린이 탐험가의 박물관 탐험!
'전단지 부착' 여성 폭행한 경비원 무죄…'낭심 먼저 차였다'
A씨는 지난해 9월 16일 오후 1시 40분께 경남 창원시 의창구 한 아파트 후문에서 전단지를 붙이던 여성 B씨(39)에게 낭심 부위를 발로 차이자 B씨를 바닥에 넘어뜨리는 등 폭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재판부는 "A씨가 B씨를 폭행한 사실이 인정되지만, (사건이 발생한) 아파트에서 A씨는 전단지 관련 민원을 받고 있었던 점, B씨가 현장을 이탈하지 못하도록 가방을 잡았는데도 낭심을 발로 차이는 등 B씨에게 폭행당한 점 등도 확인된다"고 밝혔다. 당시 B씨의 전단지 부착 행위를 제지한 A씨는 B씨가 전단지를 다 떼지 않고 나가려 하자 그의 가방을 붙잡아 현장 이탈을 막았고, A씨는 이를 벗어나기 위해 B씨를 주먹으로 여러 차례 때리고, 낭심을 부위를 발로 찬 것으로 파악됐다.
[영상] 이젠 어리다고 안 봐준다?…'촉법소년 최종안' 내용은
촉법소년에 엄벌을 요구하는 국민적 목소리가 커졌기 때문인데요, 여론 수렴을 위해 열린 공청회 자리에서는 처벌의 실효성과 교정 환경을 두고 전문가들의 날카로운 찬반 양론이 이어졌습니다.
'내란 가담' 박성재 징역 20년 구형…"법기술자 심판해야"(종합)
특검팀은 박 전 장관의 내란 가담 혐의에 대해 "윤석열의 비상계엄을 수단으로 한 범죄가 성공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부화뇌동하면서 내란을 정당화하고 절차적으로 뒷받침하는 데 앞장섰다"고 비판했다. 비상계엄 해제 직후 법무부 검찰과에 계엄을 정당화하는 논리가 담긴 '권한 남용 문건'을 작성하게 한 혐의도 있다. 아울러 작년 5월 김 여사로부터 서울중앙지검에 명품 가방 수수 사건 전담 수사팀이 구성된 경위를 파악해달라는 취지의 청탁을 받은 후 하급자에게 부적절한 지시를 내린 혐의도 받는다. 한편, 특검팀은 계엄 해제 직후 이뤄진 '안가 회동'에서 계엄에 관한 논의가 없었다는 취지로 국회에서 위증한 혐의(국회증언감정법 위반)로 기소된 이완규 전 법제처장에게 징역 3년을 구형했다.
"8년 직장생활이 무너졌다"…부당해고 주장한 직원의 결말 [김대영의 노무스쿨]
8년간 별 탈 없이 이어지던 직장생활이 회사의 계약종료 통보 한 장으로 무너졌다. 수도권에 있는 한 사회복지재단에서 일했던 A씨는 재단 본부와 처음 근로계약을 맺고 산하 제1센터를 맡는 센터장으로 근무를 시작했다. 첫 계약만으로도 계약 기간은 2년을 넘겼고 이후 제2~3센터 센터장을 차례로 맡으면서 계속 근무했다.A씨는 일하는 동안 재단과 별다른 갈등을 겪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계약은 계속 갱신됐고 시설 간 이동도 감수했다. 그는 이 기간 "이미 무기계약 근로자가 된 것 아니냐"는 식의 문제제기도 하지 않았다. 기간제 계약이 반복 갱신되는 '조용한 평화'가 이어진 이유다.하지만 사용자가 계약 종료를 언급한 순간 상황은 하루아침에 반전됐다. 재단 측은 A씨에게 "제3센터와 지자체 사이 위·수탁 계약이 종료됐다. 근로계약도 자동 종료된다"고 통보했다.실제 상황은 달랐다. 제3센터는 이미 10여년간 지자체와 위수탁 계약을 반복 갱신해 온 사업장이었다. A씨에게 근로계약 종료 통보가 이뤄질 당시에도 위수탁 연장 계약이 이미 체결된 상태였다. 회사 측은 제3센터 운영이 지자체 위수탁 계약에 종속된 한시적 사업인 만큼 A씨도 사업 기간에 맞춰 고용된 기간제 근로자라고 주장했다. 해고 사유의 정당성도 인정되지 않았다. 수년간 반복 갱신된 사업, 종료 시점이 객관적으로 예정되지 않은 사업이라면 예외 적용이 쉽지 않기 때문이다.
한국은 미국처럼 ‘슈퍼팩’ 왜 안되나, 법인 후원을 둘러싼 논쟁들
2010년 발생한 전국청원경찰친목협의회(청목회)의 쪼개기 후원금 사건으로 정치인 여럿이 처벌받자 당시 정치권에선 자성 대신 오히려 법인·단체 자금 기부를 과거처럼 합법화하려는 시도가 있었다. “불법 의원 구하기”란 비판에 부딪혀 이 시도는 실패했지만, 법인·단체 자금의 정치자금 기부를 금지한 정치자금법 조항에 대한 논란은 계속되고 있다. KT는 2014~2017년간 회사 자금 4억3800만원을 정치인들에게 쪼개기 후원했다가 기소됐다. KT는 이 사건 2심 재판에서 “법인·단체 자금 기부를 원천 차단한 것은 과잉금지 원칙에 위배된다”며 재판부에 해당 정치자금법 조항에 대해 위헌법률심판제청을 신청했다. 이 조항은 법인·단체 자금으로 정치자금을 기부하거나 받은 자를 처벌할 수 있는 근거 조항이다.
특검, ‘내란 중요임무 종사’ 혐의 박성재에 징역 20년 구형…박 “국민께 죄송하다” 눈물
12·3 내란에 가담한 혐의를 받는 박성재 전 법무부 장관이 27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자신의 결심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내란 특별검사팀(조은석 특별검사)이 12·3 내란에 가담한 혐의를 받는 박성재 전 법무부 장관에게 징역 20년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삼청동 안가 모임 관련 국회에서 위증한 혐의를 받는 이완규 전 법제처장에게는 징역 3년을 구형했다. 특검은 27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재판장 이진관)의 심리로 열린 박 전 장관의 내란 중요임무 종사 등 혐의 결심공판에서 징역 20년을 구형했다. 특검 측은 박 전 장관을 두고 “윤석열 전 대통령의 비상계엄을 수단으로 한 범죄가 성공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부화뇌동하면서, 내란을 정당화하고 절차적으로 뒷받침하는 데 앞장섰다”고 말했다. 박 전 장관이 답변 도중 크게 흐느끼자, 이 재판장은 “계속 진행해도 되겠습니까? 다만 박 전 장관은 혐의를 부인했다.
尹 '내란 우두머리' 2심 시작…내란전담재판부법 위헌 공방
재판부는 "절차 협의를 위해 준비기일은 예정대로 진행했다"면서도 "위헌법률심판 제청 신청은 이른 시일 내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김 전 장관 측 변호인은 "재판부 구성에 관한 문제를 스스로 판단하는 것 자체가 자기모순"이라며 "기각한다면 헌법소원을 제기할 것"이라고 했다. 윤 전 대통령도 이날 법정에 나오지 않았다. 피고인 중에서는 윤승영 전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수사기획조정관과 목현태 전 서울경찰청 국회경비대장만 출석했다. 윤 전 대통령은 김 전 장관 등과 공모해 국헌을 문란하게 할 목적으로 12·3 비상계엄을 선포해 폭동을 일으킨 혐의를 받는다. 앞서 1심은 윤 전 대통령의 혐의 대부분을 인정하며 무기징역을 선고했다. 내란 중요임무 종사 등 혐의를 받는 김 전 장관에겐 징역 30년, 노 전 사령관에겐 징역 18년을 선고했다. 조지호 전 경찰청장은 징역 12년, 김봉식 전 서울경찰청장은 징역 10년, 목현태 전 국회경비대장은 징역 3년을 각각 선고받았다.
"차라리 주유쿠폰을"…고유가 지원금 '첫날', 업계 "답답" [현장+]
"사실상 주유소 대부분이 연 매출 30억원 그냥 넘어가요. "27일 오후 2시경 서울 성동구 용답동의 한 주유소에서 일하는 A씨는 이같이 말했다. A씨는 "요즘 같은 시기에 새로 문 연 주유소도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고유가 피해지원금'이라는 이름과 달리, 정작 지원금이 주유소로 흘러 들어가지 못하면서 현장에서는 "체감하지 못한다"라는 반응이 이어졌다. 지원금 사용처가 연 매출 30억원 이하인 사업장으로 제한돼 있기 때문이다. 서울 성동구 마장동에서 주유소를 운영하는 B씨 또한 매장을 바라보며 "이 정도면 적은 편"이라며 "우리는 못 지원금 못 쓴다. 별 차이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실제로 전국 주유소 중 고유가 피해지원금을 쓸 수 있는 곳은 10곳 중 3곳에 그쳤다. 한국주유소협회는 전국 주유소 1만여곳 중 연 매출 30억원 이하인 곳은 36%에 불과하다고 추정했다. 한국주유소협회 관계자는 "정작 소비자들도 잘 모르셔서 협회에 직접 전화를 거신다.
특검, 건진 전성배 정치자금법 위반에 징역 2년 구형…알선수재 징역 6년은 원심 유지해달라
앞서 1심 재판부는 전씨가 통일교로부터 청탁성 금품을 받아 김건희 여사에게 전달한 혐의만 유죄로 판단했다. 특검은 27일 서울고법 형사13부(재판장 김무신) 심리로 열린 전씨의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 혐의 등 항소심 결심공판에서 알선수재 혐의는 1심처럼 징역 6년 등을 유지해 달라고 요청했다. 전씨는 김 여사와 공모해 2022년 4~7월 윤영호 전 통일교 세계본부장으로부터 교단 현안 청탁을 받고 샤넬 가방과 그라프 목걸이 등 총 8000여만원 상당 금품을 세 차례에 걸쳐 받은 혐의를 받는다. 또 청탁 알선 대가로 통일그룹 고문자리를 요구하고 윤 전 본부장으로부터 3000만원을 받은 혐의 등도 있다. 앞서 1심 재판부는 전씨의 알선수재 혐의를 모두 인정하고 징역 6년과 추징금 1억8000여만원을 선고했다. 특검은 전씨의 알선수재 혐의 관련 전씨 측 항소를 기각해 달라고 요청했다.
경찰, '주사기 매점매석 의혹' 업체 4곳 수사 착수..."엄정 대응"
경찰이 주사기 매점매석 혐의를 받는 의료기기 판매업체 4곳에 대한 수사를 본격화했다. 경찰 관계자는 "물가 안정과 건전한 유통질서 확립을 위해 매점매석 등 관련 불법행위에 엄정 대응할 방침"이라며 "관련 첩보를 폭넓게 수집하고 식약처 등 관계기관과 협력해 유통 전반에 대한 점검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경찰은 고발장을 접수한 후 즉시 사건을 관할 시·도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에 배당하고 신속한 수사 착수를 지시했다.
삼성전자 노조 "파업 불참하면 동료 아냐"…강경 메시지 논란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이 삼성전자 노조의 파업 예고를 두고 노사에 대승적 판단을 요구했다. . .
[속보] '내란 가담·김건희 수사청탁' 박성재 6월 9일 1심 선고
김건희 여사와 공모해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통일교)으로부터 각종 청탁과 금품을 수수한 혐의로 기소된 '건진법사' 전성배 씨에 대해 특검이 중형을 요청했다.27일 서울고법 형사13부(부장판사 김무신&mid...
인권위, 2025년 인권보고서에 '비상계엄·탄핵' 넣는다
이숙진 상임위원은 "비상계엄 당시 국가기관과 인권기관이 했던 역할이 보고서에 들어가야 한다"고 말했다.오완호 비상임위원은 "비상게엄이라는 행위 자체가 아니라 내란이라는 내용에 집중해야 한다"며 "윤석열 방어권 보장 안건을 결정한 후 발생한 혼란 등 인권위가 흔들렸던 문제도 기술해달라"고 말했다.다만 김학자 상임위원은 "계엄이 분명히 있었고 피해도 존재하지만, 구체적으로 침해된 기본권이 있었는지는 고려해봐야 한다"고 했다.안창호 인권위원장은 "대통령 탄핵만이 아닌, 비상계엄 이후의 인권 상황 관련 상황도 기술하자"며 "고위공직자 탄핵도 하나의 주요 인권 문제이니 그 절차와 관련해서도 정면 돌파하자"고 말했다.인권위는 이날 나온 위원들 의견을 반영해 오는 6월 전원위에서 다시 논의할 예정이다.
언론재단 해외 연수자에 한경 허란
재단의 언론 통계 신뢰도 및 활용도가 인정받았다는...
“완도 화재 순직 재발 막자” 무인 소방로봇 18대 추가
소방청은 현재 현대자동차그룹과 공동 개발한 무인 소방로봇 4대를 올해 기증받아 시범 운영하고 있다. 궤도형 이동 장비를 기반으로 원격 조종이 가능한 무인 소방로봇은 붕괴 위험 건물이나 고열 공간, 폭발·유독가스 우려 지역 등 소방대원이 즉시 진입하기 어려운 현장에 우선 투입된다. 현재 1대당 가격은 약 24억 원 수준이다. 대형 화재 자체를 줄이기 위한 예방 대책도 강화한다.
아동성착취물 피의자 59%가 10대…한국, 검거 인원 절반 차지
또한 미성년자에게 용돈을 주겠다며 성착취물을 제작하고 유포를 협박한 30대 남성과, 해외 메신저에 유료 대화방을 개설해 불법 영상물을 공유한 운영진 등 14명도 덜미를 잡혔다. 검거된 피의자 중 절반 이상은 10대 청소년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작전에서 검거된 전체 피의자 445명 중 한국 경찰이 검거한 인원은 225명(51%)으로 절반을 넘었다.
'항공사 동료 살해범' 김동환, 연쇄살인 계획…6명 사전답사 정황
'택배 기사로 위장해 아파트에 침입한 뒤 살해하고 환복 후 도주한다'는 기본 틀을 바탕으로 피해자별 세부 수법을 달리했다.첫 번째 범행 대상이었던 경기도 소재 기장의 아파트에서는 피해자를 비상용 엘리베이터로 유인하기 위해 일반 엘리베이터 앞에 '개폐 점검 중, 비상 엘리베이터를 이용하세요' 안내문과 출입 금지 테이프를 붙여 동선을 통제한 것으로 드러났다.첫 범행 시도에서 피해자의 저항으로 미수에 그치자, 김동환은 두 번째 대상에게 '음식 배달 기사'로 위장해 접근한 뒤 살해했다.범행 후 이동 시에는 버스와 택시를 여러 차례 갈아타며 수사기관의 추적을 피하려 했고, 고속버스를 이용해 다음 범행지로 이동했다.공소장에는 특정 피해자의 비행 스케줄 변경으로 범행이 어려울 경우 즉시 계획을 수정해 다른 대상을 살해하기로 한 정황도 담겼다.공소장에는 '보상금을 줄이기 위해 규정을 바꿨다', '회사가 자신을 내쫓으려 했다', '허위 보고로 문제 인물로 만들었다', '모욕 발언이 정신질환의 원인이다' 등 김씨의 일방적인 판단이 반복적으로 담긴 것으로 확인된다.박상경
부천서 동성부부 '혼인평등소송' 첫 심문기일 열려
성소수자인권단체 무지개행동은 27일 인천가정법원 부천지원에서 한 동성 부부가 제기한 혼인평등소송의 첫 심문기일이 진행됐다고 밝혔다.
여수서 1t 화물차·관광버스 충돌…1명 심정지
이 사고로 화물차 동승자인 30대 여성이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다.
"아빠, 오늘만 좀 쉴게"… 월요일 하루 버텼는데 벌써 '바닥'난 가장들의 비애 [어른의 오답노트]
월요일 밤 10시. 밀려드는 업무 메일과 끝없는 회의, 상사의 변덕을 간신히 쳐내고 돌아온 집. 넥타이를 거칠게 풀어헤치고 냉장고에서 시원한 배 음료 한 캔을 꺼내 단숨에 들이켠다.그때, 8살 아들이 거실 구석에서 축구공을 들고 쪼르르 달려온다. "아빠, 패스 연습하자! "평소 같으면 거실을 운동장 삼아 기본기를 잡아주며 열혈 코치를 자처했겠지만, 오늘만큼은 도저히 발이 떨어지지 않는다. "아빠가 오늘은 회의를 너무 많이 해서 머리가 아파. 내일 꼭 해줄게. "실망한 채 돌아서는 아이의 뒷모습을 보며 소파에 몸을 묻는 순간, 지독한 자책감이 밀려온다. '이제 고작 월요일 하루 지났는데 내 체력은 왜 벌써 바닥일까.남은 4일은 또 어떻게 버티나. 뇌와 심장에 치명적인 과부하가 걸리는 것은 당연하다.월요일 밤 거실 소파에서 느끼는 그 짓눌리는 근육통은 당신의 의지력이 약해서가 아니다.
[날씨] 중부지방 곳곳 비…천둥·번개, 우박도 예상
화요일인 28일은 중부지방 곳곳에 비가 내리겠다. 전날 수도권과 강원내륙에서 시작된 비는 이날 새벽까지 충청권에, 오후까지 수도권과 충북북부에, 저녁까지 강원도에서 이어지겠다. 오후부터 저녁 사이에는 강원남부동해안에 비가 예상되며 강원북부 높은 산지에는 비 또는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다.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고 일부 지역에서는 싸락우박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으니 안전사고에 유의해야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2.5m, 서해·남해 앞바다에서 0.5∼1.5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0.5∼2.5m, 서해·남해 0.5∼2.0m로 예상된다.
"고유가 지원금 결제되죠?"…주유소 갔다가 속 터진 이유
고유가 피해지원금 1차 지급이 시작된 27일 대구 수성구 한 음식점에서 상인이 고유가 피해지원금 사용 가능 매장임을 알리는 스티커를 붙이고 있다. /뉴스1 고유가 피해지원금 1차 지급이 시작된 27일 서울 문래동 철공소 밀집 지대. 하지만 정작 고유가 지원금을 쓸 수 있는 주유소는 찾기 어려웠다. 사용처는 연매출 30억원 이하 소상공인 매장 등으로 제한됐다. 저소득층 생계 부담을 완화하고 지역 소비를 진작하기 위해서다.현장에서는 고유가 부담을 직접적으로 체감하는 주유소에서 사용하기 어렵다는 점이 문제로 꼽힌다. 지원금을 쓸 수 있는 주유소가 제한적이어서다. 배달의민족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은 이날 일부 매장에 ‘고유가 피해지원금 지원 매장’ 배너를 표시하고 가맹점 단말기를 통한 대면 결제 시 사용이 가능하다고 안내했다.
서울 강남서, 오는 29일 '유명 인플루언서 사기 사건' 대질조사
필라테스 프랜차이즈 업체 대표 등 불러 조사 예정…검찰도 수사 경찰이 '유명 인플루언서 사기 사건'과 관련해 사건 주요 당사자의 대질조사를 진행한다. 27일 취재를 종합하면 서울 강남경찰서는 오는 29일 유명 인플루언서 A씨와 필라테스 프랜차이즈 학원 대표 등을 불러 대질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경찰은 올해 초 그의 소재를 파악하고 수사를 재개한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달 말과 이달 초에는 강남서와 경찰청을 각각 압수수색했다.
주유소 갔는데 “고유가 지원금 못 써요”…첫날부터 대상-사용처 혼선
정부의 ‘고유가 피해지원금’ 1차 지급 신청 첫날인 27일 서울 중구 약수동 주민센터 창구 앞에서 70대 여성이 신분증을 지갑에 다시 넣으며 말했다. 1차 신청 기간은 27일부터 다음 달 8일까지로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등만 대상이다.
여의도 민주당 당사 앞 분신 소동…경찰 제지로 무산
27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20분께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민주당사 앞에서 50대 남성 A씨가 자신의 몸에 기름을 뿌린 채 불을 붙이려다 현장에 있던 경찰관들에게 저지당했다. 조사 결과 A씨는 자신의 개인적인 사건과 관련해 수사를 촉구하기 위해 이같은 행위를 벌인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A씨는 지역 경찰에 인계된 후 인근 병원으로 이송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주사기 매점매석' 4개 업체 수사 착수
사건은 각각 인천·경기남부·경기북부·전남경찰청에 배당됐다.앞서 식약처는 재경부가 지난 13일 주사기·주사침 매점매석 금지를 고시한 후, 전국 주사기 판매업체를 대상으로 특별 단속을 벌여 해당 혐의를 확인했다.경찰청은 "앞으로도 국민 생활과 직결된 물가 안정과 건전한 유통 질서 확립을 위해 매점매석 등 관련 불법 행위에 대해 엄정 대응할 방침"이라고 밝혔다.이어 "매점매석 등에 대한 첩보를 전방위적으로 수집하고, 식약처 등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유통과정 전반에 대한 점검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이재명 대통령도 지난 25일 엑스(X·옛 트위터)에 주사기 매점매석 관련 기사를 공유하며 "지속적 단속은 물론 발각된 위반 행위에 대해 신속한 수사와 엄벌, 최대치의 행정제재 등 최대한의 사후 조치를 내각에 지시했다"고 밝힌 바 있다.
50대 남성, 민주당사 앞 분신 시도…경찰이 불붙기 전 막아
경찰의 저지로 A씨의 몸에 불이 붙지는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특검, 건진법사 항소심서 1심 선고형 징역 6년 유지 요청
특검팀은 아울러 1심에서 무죄로 판단한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에 대해선 징역 2년과 추징금 1억원을 별도로 구형했다. 특검팀은 전씨가 지방선거를 앞둔 2022년 5월께 박창욱 경북도의원(당시 후보자)으로부터 국민의힘 공천을 받게 해달라는 청탁과 함께 1억원을 받은 것으로 보고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적용했다. 전씨가 정치자금법 대상인 '정치활동 하는 사람'으로 볼 수 없고, 이에 따라 박 의원에게서 받은 돈 역시 정치자금으로 보기 어렵다며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무죄로 판단했다. 특검팀은 "전씨가 활발하게 정치활동을 했음에도 원심은 금품을 받은 시기만 떼어서 판단했다"고 주장했다. 죄송하다"고 말했다.
檢 "추측성 고발"…李대통령 '가스공사 부지 특혜 의혹' 각하
이재명 대통령이 성남시장 시절 '경기도 성남시 정자동 한국가스공사 부지 개발 특혜 의혹'으로 고발당한 사건을 검찰이 3년 만에 불기소 처분했다. 이후 2015년 6월 A사가 낙찰받았으며, 당시 성남시장이던 이 대통령이 이 부지에 주택 개발을 허용해주고 건물 기부채납 등을 조건으로 용적률을 560%로 상향해주는 특혜를 제공했다는 것이 의혹의 골자다. 그러나 검찰은 수사를 개시할 구체적 사유나 정황이 충분하지 않은 추측성 고발이라고 판단하고 3년 만에 사건을 각하 처분했다.
KGM-선현재단, 지역 취약계층 지원
KGM이 지난 24일 소외계층 지원 및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선현재단과 함께 CSR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정서적 교류를 병행하며 돌봄 기능도 강화했다.
여수서 화물차·관광버스 충돌···1명 숨지고 11명 부상
전남 여수의 한 교차로에서 화물차와 관광버스가 충돌해 1명이 숨지고, 11명이 다쳤다.
"보복테러 일당 개인정보 탈취정황"...경찰, 행안부 등 40여곳 압수수색
돈을 받고 타인의 주거지에 오물을 살포하거나 래커로 낙서하는 이른바 '보복 대행 테러'를 벌인 일당이 공공기관 등에서 개인정보를 빼낸 정황이 포착돼 경찰이 강제 수사에 착수했다.27일 취재를 종합하면 서울 양천경찰서는 지난 24일 개인정보 유출 경로를 확인하고 자료를 확보하기 위해 행정안전부, 국토교통부, 국민건강보험공단 등 40여개 기관을 상대로 압수수색을 진행했다.압수수색 대상에는 시중은행 등 금융사 20여곳을 비롯해 주요 통신사와 택배·배송업체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앞서 경찰은 서울 양천구 일대에서 보복 범행을 벌인 총책 30대 정모씨 등 4명을 검거해 경찰에 넘겼다.
힙합씬 ‘마왕’ 제리케이, 악성 뇌종양 투병 끝 하늘로
서울대 언론정보학과 출신인 그는 2008년 발표한 정규 1집 ‘마왕’으로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공천헌금 1억원 수수' 건진법사, 2심 징역 8년 구형..."지방선거 앞두고 막강한 영향력"
앞서 1심 재판부는 정치자금법 위반의 대상이 '정치하는 사람'인데, 전씨가 이에 부합하지 않는다는 취지로 무죄 판단을 내렸다. 수수한 자금을 고려하지 않은 것으로서 사실 오인과 법리 오해를 주장한다"고 전했다.특히 특검팀은 지난 2022년 제8회 지방선거가 윤석열 전 대통령의 취임 직후였던 만큼, 전씨의 영향력이 막강했다고 주장했다. 전씨 측 변호인은 "양형이 징역 6년을 선고받을 정도로 파렴치한 범행인지 재고해달라"고 호소했다. 유죄로 선고됐던 김 여사 청탁건에 대해선 "구체적이고 부정한 청탁은 없었다"고 반박했다. 제 자신에게 많은 흠집이 나있지만 정리를 깨끗히 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울먹이기도 했다.재판부는 다음달 21일 전씨에 대한 항소심 선고를 할 예정이다.
2차 종합특검, 윤석열 전 대통령 30일 첫 소환 통보
3대 특검 이후 남은 의혹을 수사하는 2차 종합특검팀이 윤석열 전 대통령에게 첫 소환을 통보했다. 연이은 재판 일정과 특검 소환 통보가 맞물리면서 출석 여부는 불투명한 상태다.오세성
KG에코솔루션, ‘제9회 장애이해 퀴즈대회’ 자원봉사 참가
현장에는 지난 3월 취임한 박생근 대표이사가 직접 참여해 임직원 봉사단과 함께 행사 운영을 지원했다.
‘김건희에 샤넬백’ 통일교 윤영호, 2심서 징역 1년6개월…업무상 횡령도 유죄
1심 법원은 윤석열 전 대통령 취임 전에 김건희 여사에게 샤넬 가방을 선물한 혐의를 모두 무죄로 봤지만, 2심 법원은 횡령 혐의를 유죄로 판단했다. 서울고법 형사6-1부(재판장 김종우)는 정치자금법 위반과 업무상 횡령 등 혐의로 기소된 윤 전 본부장의 항소심 선고공판에서 징역 1년6개월을 선고했다. 앞서 1심 법원은 징역 1년2개월을 선고했다. 이어 1심 법원이 무죄로 봤던 2022년 4월 샤넬 가방 선물과 관련한 업무상 횡령 혐의도 유죄로 인정했다. 윤 전 본부장이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에게 불법 정치자금을 건넨 혐의(정치자금법 위반)도 1심과 마찬가지로 유죄를 선고했다.
미 ‘슈퍼팩’처럼 법인 후원 합법화? “1인1표 민주주의 기본 원칙에 반해”
“불법 의원 구하기”란 비판에 부딪혀 이 시도는 실패했지만, 법인·단체 자금의 정치자금 기부를 금지한 정치자금법 조항에 대한 논란은 계속되고 있다. 2014~2017년 회사자금 4억3800만원을 정치인들에게 쪼개기 후원했다가 기소된 KT는 2심 재판에서 “법인·단체 자금 기부를 원천 차단한 것은 과잉금지 원칙에 위배된다”며 재판부에 해당 정치자금법 조항에 대해 위헌법률심판제청을 신청했다. 법원이 받아들이지 않자 KT는 2023년 헌법재판소에 법인·단체 자금으로 정치자금을 기부하거나 받은 자를 처벌하도록 한 정치자금법 45조2항5호가 위헌이라며 헌법소원을 제기했다. 헌재는 이 사건을 3년째 심리 중이다.
검찰, 마침내…“국가폭력 사건 재심 때 피해자 돕겠다”
앞으로 과거 국가폭력 사건 등에 대한 재심 청구가 법원에 접수되면 검찰도 적극적으로 이를 검토해 의견을 제시하기로 했다. 서울중앙지검은 27일 재심 접근방식 개선 관련 브리핑을 열어 “지금까지 실질적 정의 실현이라는 재심 제도의 또 다른 가치가 충분히 반영되지 못한 측면이 있었다”며 이같이 밝혔다. 현행 형사소송법은 재심 사건 개시 단계부터 검찰이 개입해 개시 여부에 관여하도록 정한다. 과거 사건에서 유죄를 받은 피고인이나 그 가족이 법원에 재심 청구를 하면 법원은 재심 개시를 심사할 때 검사의 의견을 반드시 들어야 한다. 검찰은 그동안 법리적 요건에 집중해 재심 개시 여부를 판단했다. 검찰은 기존에는 관행상 불법 구금 등 과거 수사기관의 불법을 입증할 확실한 자료가 없으면 ‘재심 기각’ 의견을 법원에 제시해왔다. 서울고검·중앙지검은 이런 방안을 적용하기 전까지는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 위반 사건의 경우 단 1건에만 재심 인용 의견을 냈다.
반려동물 프로포폴 투여 때 보호자 신원 확인
식품의약품안전처와 농림축산식품부는 27일 이런 내용이 포함된 ‘동물병원 내 의료용 마약류 취급 관리 강화 방안’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NIMS) 빅데이터 분석 결과를 보면 지난해 동물병원 내 의료용 마약류 투약량은 전년보다 약 9% 증가했다. 정부는 마약류 불법 유출을 막기 위해 수의사법과 마약류관리법 개정을 동시 추진한다. 농식품부는 동물병원에서 의료용 마약류를 투약할 때 보호자 주민등록번호 등 인적사항을 진료 정보로 수집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한다.
심한 가려움증에 성장지연…‘이질환’ 의심하세요
입센코리아는 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와 희귀 간 질환 PFIC의 조기 인식을 돕기 위한 PFIC 질환 인식 체크리스트를 공동 개발했다고 27일 밝혔다.PFIC는 유전적 이상으로 담즙 배출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생기는 희귀·중증 간 질환이다.
‘아동 성착취물 범죄’ 한국인 224명 검거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정보통신망을 이용한 아동 성착취물 범죄에 대해 지난 3월23일부터 4월17일까지 아시아 7개국 경찰과 특별단속을 실시해 총 445명을 검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중 절반 이상인 225명(50.6%)을 한국 경찰이 검거했다. 225명 중 1명(우즈베키스탄)을 제외한 224명이 한국인이었다. 범인 연령대별로는 10대가 58.7%로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포토뉴스]‘CU 사태’ 책임 인정 요구하는 화물연대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조합원들이 27일 서울 강남구 BGF리테일 본사 앞에서 BGF리테일의 화물연대 조합원 사망에 대한 책임 및 원청 인정, 성실교섭 이행을 촉구하고 있다.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조합원들이 27일 서울 강남구 BGF리테일 본사 앞에서 BGF리테일의 화물연대 조합원 사망에 대한 책임 및 원청 인정, 성실교섭 이행을 촉구하고 있다.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조합원들이 27일 서울 강남구 BGF리테일 본사 앞에서 BGF리테일의 화물연대 조합원 사망에 대한 책임 및 원청 인정, 성실교섭 이행을 촉구하고 있다.
“시모가 준 출산축하금 1000만원, 적정 시세인가요”…온라인 ‘시끌’
지난 14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출산을 앞둔 임산부 A씨의 사연이 올라왔다.
‘유튜버 활동’ 50대 택시기사, 동료 흉기로 찔러 체포
A씨는 이날 새벽 남구 한 노상에서 20대 택시기사 B씨를 흉기로 수 차례 찌른 혐의를 받는다. 울산 남부경찰서는 살인미수 혐의로 50대 택시기사 A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27일 밝혔다. A씨는 울산에서 택시 관련 유튜버로 활동해온 인물로 알려졌다.
분만 중 의료사고 국가 보상 범위 확대
보건의료인이 산모의 분만 과정에서 주의 의무를 다했음에도 불가항력적인 의료사고가 발생했을 때 국가가 보상하는 피해 범위에 ‘산모 중증장애’가 추가된다. 현재는 분만 과정에서 생긴 불가항력 의료사고 가운데 신생아 뇌성마비, 산모·태아·신생아 사망에 대해서만 국가가 보상한다. 복지부는 이번 입법 조치에 대해 산모가 분만 과정에서 발생한 합병증 등으로 중대한 후유장애를 입은 경우에도 국가가 일정 부분 책임을 분담함으로써 환자 권익 보호를 강화하려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보상 한도는 1억5000만원이다.
서울 지하철 ‘부정 승차 적발’ 3년간 16만건
서울교통공사는 2023년부터 지난해까지 서울 지하철에서 15만9918건의 부정 승차를 적발했다고 27일 밝혔다. 올해 들어서도 지난달까지 8812건의 부정 승차가 적발됐다. 부정 승차의 주요 유형은 승차권 없이 탑승하는 ‘무표 미신고’와 우대용 교통카드 부정 사용, 할인권 부정 이용 등이다. 특히 전체 부정 승차 중 80%가 우대용 교통카드 부정 사용으로, 이들은 할인이 적용되는 가족이나 지인 카드를 빌려 사용하다 적발됐다. 기후동행카드 이용자가 늘면서 부정 사용 건수도 증가했다.
[포토뉴스]“평화를 위해 군축”
시민사회단체 활동가들이 27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2026 세계군축행동의날 한국시민사회 공동회견’을 마친 후 퍼포먼스를 펼치고 있다.
50대男, 민주당사 앞 분신 시도…경찰이 불 붙기전 막아
A 씨는 인화성 물질을 자신의 몸에 뿌린 뒤 불을 붙이려다가 경찰에 저지됐다. 현재 A 씨는 지역경찰에 인계된 후 병원으로 이송된 것으로 전해졌다. 27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20분쯤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민주당 당사 앞에서 50대 남성 A 씨가 분신을 시도했다.
전남광주특별시, 농민수당 통합
올해 지급되고 있는 농민수당은 전남이 10만원 많은데, 광주도 내년부터 같은 금액이 지급될 예정이다. 농민수당은 그동안 전남도와 광주시가 각각 지급하면서 지급 기준과 금액이 달랐다. 전남도는 2020년 전국에서 처음으로 농어업과 임업의 공익적 가치 보전과 경영 안정을 위해 농민수당을 도입했다. 지급 대상은 전남에 주소를 두고 1년 이상 농·어·임업에 종사한 경영주다. 올해 지급 대상은 21만4037명에 달한다.
실컷 놀다 보니 몸도 뇌도 ‘회춘’
집에 가서는 횟수를 조금 더 늘려서 반복하세요.” 서울 관악구 별빛내린천 수변무대 일대가 지난 15일 어르신들로 북적였다. 관악구 치매안심센터가 운영하는 ‘치매안심노리터(老利攄)’ 5주 차 프로그램 참가자들이다. 뇌인지 활동과 신체 활동 등 치매 예방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열린 날이었다. 서원·신원동에서는 지난달 18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매주 수요일 별빛내린천 수변무대에서 치매안심노리터를 연다. 임정빈 강사는 “어르신들 눈높이에 맞게 따라 하기 쉬운 동작, 이해하기 쉬운 설명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김순애 할머니(80)는 “정신이 맑아지고 몸이 가뿐해지는 기분이 든다”면서 “배운 대로 집에서도 운동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구는 노인인구 증가에 대비해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이곳은 2023년 전국 최초로 야외 놀이형 치매 예방 프로그램인 치매안심노리터를 운영하고 있다. 치매 예방을 목적으로 하지만 보건소가 아닌 공원에서, 진료가 아닌 놀이 형태로 진행하는 게 핵심이다. 이를 계기로 자연스레 치매 예방의 필요성을 느끼게 된다”고 말했다.
서울대 출신 래퍼 제리케이, 뇌종양 투병 끝에 별세…향년 42세
래퍼 제리케이(본명 김진일)가 2년여간의 뇌종양 투병 끝에 세상을 떠났다. 향년 42세.27일 연예계에 따르면 고인은 악성 뇌종양인 교모세포종 진단을 받고 치료에 전념해왔으나, 이날 끝내 숨을 거뒀다.1984년생인 고인은 서울대학교 언론정보학과 출신으로 2001년 힙합 듀오 로퀜스로 가요계에 첫발을 뗐다. 발인은 29일 오전 9시 20분이며, 장지는 공감수목장으로 예정됐다.김예랑
제지사 담합 과징금 3383억…출판계 "출판 산업 재원으로 활용해야"
대한출판문화협회와 한국출판인회의 등 출판계 단체들이 공정거래위원회가 제지사들에 부과한 과징금을 출판문화산업 발전을 위한 재원으로 사용할 것을 촉구했다. 27일 두 단체는 공동 성명을 통해 "제지사들의 가격 담합이라는 불법 행위로 인한 궁극적인 피해는 출판사를 넘어 문화적 선택권을 제약받은 국민과 독자들에게 돌아갔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이들은 "훼손된 지식문화 생태계를 치유하고 침해받은 국민의 문화 향유권을 되찾는 데 쓰이는 것이 과징금의 합당한 쓰임"이라면서 이를 출판 불공정 거래 상시 감시 기구 신설 및 운영, 실효성 있는 국가적 독서 진흥책 마련, K-출판의 글로벌 확산 전폭 지원, 출판산업 AI 전환 역량 강화 지원 등에 활용할 것을 요구했다.
여의도 민주당사 앞 50대 남성 분신소동…경찰 제지로 미수에 그쳐
경찰이 제지하면서 실제 A씨의 몸에 불이 붙지는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A씨는 개인적인 갈등 문제 해결을 호소하기 위해 현장을 찾았다고 진술했다.
'부정선거 감시단' 개인정보 오용 혐의 김세의 2심서 무죄
1심은 김 대표와 가세연에 각각 벌금 200만원을 선고했었다. 김 대표는 2022년 3월 9일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 '부정선거 감시단' 모집 글과 함께 지원자 이름과 전화번호를 적을 수 있는 링크를 올렸다. 이듬해 3월 그는 국민의힘 최고위원 선거에 출마하며 가세연 직원에게 자신의 출마를 알리는 홍보 메시지를 감시단 지원자 A씨의 휴대전화 번호로 보내게 했고 A씨는 김 대표를 고소했다.
구미시 상주영천고속도로 추돌사고…1명 심정지
사고 여파로 상주 방향 통행이 제한됐다가 1시간 30여분 만에 1개 차로는 통행이 재개됐다.
"저 집 시댁은 3000만원"…출산 축하금 '시세' 물은 며느리
출산 축하금의 적정 수준을 묻는 글이 온라인에서 확산되며 논쟁이 이어지고 있다. 작성자 A씨는 시어머니가 1000만원을 주겠다고 했다며, 산후조리원 동기는 3000만원을 받았다고 언급했다. 1000만원 역시 적지 않은 금액인데 이를 다른 사례와 비교해 아쉬워하는 것은 부적절하다는 지적도 나왔다. 일부는 자녀 출산을 이유로 시댁 지원을 당연하게 여기는 분위기에 의문을 제기했다.반면 출산과 초기 육아에 필요한 비용을 고려하면 가족의 경제적 지원을 부정적으로만 볼 수 없다는 의견도 있다.
서울대 “하루 커피 3잔 마신 사람, 근육량 더 많아”
남성 50세 이상에서는 커피 섭취가 많을수록 근육량 관련 지표가 높게 나타났고, 여성 50세 이상에서는 사지근육량지수와의 연관성이, 50세 미만에서는 제지방량지수와의 연관성이 상대적으로 뚜렷했다. 연구진은 이러한 결과가 카페인의 에너지 대사 촉진과 지방 산화, 근육 기능과 관련된 생물학적 기전을 시사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시댁 먼 친척 결혼식 vs ”이모 칠순“…경조사 우선순위 논란
일주일 전 이모의 칠순 잔치 소식을 뒤늦게 접했기 때문이다. 한 누리꾼은 “평소 편하게 해준다는 말이 나오는 것 자체가 불편한 관계”라고 꼬집었다. 한 직장인은 “칠순 잔치를 일주일 전에 알려준다는 건 오든 말든 상관없다는 뜻인데 한 달 전 선약을 깨는 건 잘못”이라고 지적했다. 또 다른 이는 “가기 싫은마음에 좋은 건수가 생기니 통보식으로 말을 내뱉은 태도가 배우자의 화를 돋운 것”이라며 약속의 선후 관계를 강조했다.
'완도 냉동창고 화재' 시공업체 대표 구속
전남 완도경찰서는 27일 업무상실화·출입국관리법 위반 등 혐의로 시공업체 대표 A씨를 구속했다고 밝혔다.
양양 등 강원 5곳 건조주의보 해제…태백 등 4곳엔 유지
기상청은 양양군평지·고성군평지·속초시평지·강릉시평지·강원중부산지에 내렸던 건조주의보를 27일 오후 10시를 기해 해제한다고 밝혔다. 태백·삼척시평지·동해·강원남부산지에는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기상청은 양양군평지·고성군평지·속초시평지·강릉시평지·강원중부산지에 내렸던 건조주의보를 27일 오후 10시를 기해 해제한다고 밝혔다.
노동위 “화물연대 택배기사도 교섭 대상” 인정…‘CU 사태’ 영향 미치나
노동위원회가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 소속 택배기사들에 대한 CJ대한통운과 한진의 사용자성을 인정했다. 서울지방노동위원회는 27일 CJ대한통운과 한진에 대한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의 교섭요구 노조 확정공고 이의신청 사실의 공고에 대한 시정 신청을 인정 판단했다. 화물연대 택배지부를 교섭 대상 노조로 인정한 것이다. 앞서 화물연대 소속 택배기사들은 지난달 10일 노란봉투법 시행 직후 CJ대한통운과 한진택배에 교섭을 요구했지만 공고 과정에서 제외됐다. CU 물류 갈등은 화물연대가 원청인 BGF리테일을 상대로 교섭을 요구하면서 시작됐다.
청주 농기계 제조 공장서 불…대응 1단계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현재까지 공장 4개 동이 불에 탔다.
'교장 선생님이 학생 흡연 방조' 의혹…학교에 불까지 났다
교육 당국은 해당 의혹의 사실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B씨와 학교 관계자들을 상대로 △B씨와 학생들이 평소 불이 난 공간에서 흡연한 적이 있는지 △B씨가 학생들의 교내 흡연을 방조한 사실이 있는지 등에 대해서 조사를 진행 중이다. 충북 제천의 한 고등학교에서 학교장이 학생들의 교내 흡연을 방조했다는 주장이 제기돼 교육 당국이 사실 확인에 나섰다. 다만, B씨는 학생들의 교내 흡연을 방조한 사실은 없다며 의혹을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시나위 출신 김바다, ‘대마 흡입’ 재범으로 검찰 송치
김바다는 대마를 소지하고 흡입한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은 체포 영장을 발부받아 두 달여 간 추적한 끝에 지난 3월 8일 오후 8시 30분께 속초 시내 모처에서 김 씨를 검거했다.
[신문과 놀자!/인문학으로 세상 읽기]11세 아들 잃은 슬픔에서 희곡 ‘햄릿’이 나왔다
셰익스피어의 인생을 다룬 ‘Hamnet’이라는 영화를 봤습니다. 아들이 죽어갈 때 병약한 딸 주디스에게 온통 정신이 팔렸던 셰익스피어의 아내는 런던에서 급히 돌아온 셰익스피어에게 ‘당신은 어디 있었냐’며 힐난합니다. 가족을 잃은 슬픔은 인간이 겪을 수 있는 가장 극심한 고통입니다. 그러나 부모든 연인이든, 심지어 자녀까지 잃을 수 있는 게 인생입니다. 비극을 보고 실껏 울고, 슬픔을 온몸으로 만나 처절하게 죽어간 주인공들을 보며, 이제는 살아야겠다 생각해 보라고요.
[신문과 놀자!/피플 in 뉴스]英 암호학자 애덤 백, 진짜 ‘비트코인 창시자’일까
처음부터 베일에 싸인 창시자의 부재는 비트코인을 특정 개인이 아닌 ‘시스템’으로 남게 했습니다. 스스로 사토시라 주장한 인물은 법원에서 거짓으로 판명되기도 했습니다.탐사 보도한 는 18개월간 방대한 분량의 인터넷 게시물과 이메일을 정밀 분석했다고 합니다. 그러나 확증은 여전히 없습니다. 그럼에도 네트워크는 특정 개인이 아닌 참여자들의 합의로 유지되며 살아남았습니다.
[신문과 놀자!/미션 나의 문해력]서슬 퍼렇다
학생 여러분들은 국어 수업 시간에 소설이나 시 작품에서도 여러 차례 마주했을 것입니다. ‘서슬 퍼런 감시’, ‘서슬 퍼런 눈빛’과 같은 표현을 보면 왠지 등골이 서늘해지는 느낌이 들지 않나요. 오늘은 이 ‘서슬’이라는 고유어를 살펴보겠습니다.그런데 여기서 한 가지 궁금한 점이 있습니다. 시퍼런 서슬은 외부를 향하는 데에만 쓰이는 것이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