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명예훼손 영장 줄기각…경찰 무리한 수사였나
이재명 대통령에 대한 명예훼손 관련 사건에서 경찰이 신청한 구속영장이 잇따라 기각됐다. 그러나 법원은 "증거를 인멸할 염려와 도망할 염려가 있다고 보기 어렵다"며 전씨의 구속 필요성을 인정하지 않았다.앞서 유사한 사건에서도 같은 판단이 내려졌다. 더불어민주당 국민소통위원회는 작년 10월 허씨와 한미일보를 정보통신망법 위반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다.거대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이 대통령과 주변에 대한 명예훼손 혐의로 반대 진영 인사를 고발하고, 경찰은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가 연달아 기각된 것이다. 일각에선 경찰이 대통령 관련 사건이라는 이유로 사안의 성격에 비해 수사 강도를 높인 것 아니냐는 시각도 있다.서울의 한 경찰서 수사과에서 근무하는 경찰은 "명예훼손 혐의로 구속영장까지 치는 건 무리하다고 본다.
"어려웠던 권리, 이제는 당연"…민변 공익변론 10년, 세상을 바꿨다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공익인권변론센터 서채완·최새얀 변호사. 나채영 "거창한 사명감이 있어서라기보다, 그냥 해야 할 일이라서 왔습니다.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민변) 공익인권변론센터 10주년을 맞아 만난 변호사들은 공익변론을 이렇게 설명했다. 누군가는 공무원을 그만두고, 누군가는 로펌을 떠나 이곳에 왔다. "사회 문제를 함께 고민하는 일을 해보고 싶어서. "2016년 출범한 센터는 약 600건의 공익소송을 지원했다. 그러나 변호사들은 이 숫자보다 그 과정에서 만들어진 변화를 더 중요하게 본다. 사건을 단순히 대리하는 데 그치지 않고, 기획 단계부터 시민단체와 함께 움직인다. 서채완 변호사는 "변호사 자격을 가진 시민사회 활동가, 운동과 결합된 변호사가 필요하다는 걸 현장에서 느낀다"고 말했다.실제 사건의 성격도 다양하다. 재난참사, 성소수자 인권, 정보인권, 수용자 인권 등 다양한 사건을 맡다 보면 관심 분야도 자연스럽게 넓어진다. 교정시설 과밀수용 소송이 대표적이다. 최새얀 변호사는 "인권 관련 워크숍에서 교정시설 과밀수용 문제를 논의하면서 소송을 다시 해보자는 얘기가 나왔고, 이후 원고를 모집해 사건을 시작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센터는 전국 11개 교도소·구치소에 수감됐던 24명이 교정시설 과밀 수용으로 신체적·정신적 고통에 시달렸다며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을 청구하는 소송을 냈다.과거 사건을 다시 끄집어내 의미 있는 결과로 이어진 사례도 있다. 변호사들은 입을 모아 "정말 중요한 사건일수록 주목을 받기 어렵다"고 말했다.
"밥값 9만원인데..." 동료 결혼식에 가족 4명 가서 축의금 10만원 [어떻게 생각하세요]
아니면 동료가 지나치게 계산적인 거냐"고 물었다.이에 많은 누리꾼들이 A씨의 행동을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을 보였다. "혼자가도 10만원 내는데 4명이서 10만원은 말이 안된다", "솔직히 축하 뜻보다는 밥 먹으러 간 거 아니냐", "친한 사이면 더 내야 하는 거 아닌가?
70대 강남 엄마 "50억짜리 아파트, 아들 빼고 딸한테만 상속할 방법 있나요?" [이런 法]
아는만큼 힘이 되는 게 법이라죠. [이런 法]은 여러가지 법적다툼에 대한 변호사들의 조언을 담았습니다. 편하게 받아보시려면 연재물을 구독해주세요.
입사 7개월 만에 육휴 1년 쓰고 퇴사…"연차수당도 주세요" [사장님 고충백서]
육아휴직과 병가 기간을 출근 일수에서 제외해 연차수당을 지급하지 않은 중소기업 대표가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2023년 2월 입사한 B씨는 약 7개월 만인 2023년 9월부터 1년간 육아휴직에 들어갔기 때문이다. 결국 B씨는 연차수당 157만2568원을 받지 못했다며 A대표를 고소했다.법원은 A대표의 유죄를 선고했다. 다만 B씨처럼 육아휴직 후 2주 만에 퇴사를 했다면 촉진이 어려우므로 누적 연차 수당을 일시에 지급해야 하는 부담이 발생할 수 있다. 특히 입사한지 얼마 안돼 장기 육아휴직을 사용하고 종료 이후 곧바로 퇴사하는 사례는 회사에 큰 부담을 지운 다는게 영세 자영업자들의 하소연이다. 이 120시간을 임신기 근로시간 단축 기간 중 1일 근로시간인 6시간으로 나누면 20일이 된다. 하지만 소정근로시간인 8시간으로 나누면 15일이 된다. 관련 법률이 단축 전과 동일한 임금을 보장할 뿐, 연차 사용 등에 있어 추가적인 혜택을 부여하도록 규정하고 있지 않은 점도 근거로 들었다
“식당서 12만 원 훔쳐 철창 신세”…출소 1년 만에 재범한 30대
19일 법원에 따르면 춘천지방법원 원주지원 형사2단독 박소연 부장판사는 지난 1일 특수절도 혐의를 받아 구속 상태로 법정에 선 A 씨(36)에게 징역 6개월을 선고했다. 피고인들은 피해자와 원만히 합의했고, B 피고인은 가담 정도 및 역할이 상대적으로 경미하다”고 밝혔다.
“쪼물딱대면 스트레스 풀려요”…2030 ‘말랑이 성지’된 이곳
최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중심으로 말랑이가 ‘스트레스 해소템’으로 입소문을 타면서 동대문 완구 거리가 말랑이 소비 명소로 떠오르고 있다. 온라인 구매로는 느낄 수 없는 감각적 요소가 오프라인 방문을 이끄는 핵심 요인으로 보인다.이 같은 유행은 개인 소비를 넘어 소규모 창업과 공방 수요로도 이어지고 있다. 완구점을 운영하는 한 상인은 “최근 한 달 반 사이 20·30대 손님이 눈에 띄게 늘었다”며 “방문객 열에 아홉은 말랑이를 찾는다”고 말했다. 이 같은 현상은 단순한 유행을 넘어 소비 구조 변화와도 맞닿아 있다.
“나 오늘 힘들어”… 가방에 ‘불안’을 챙기는 Z세대 [트렌디깅]
네이버 블로그에서의 언급량도 56% 증가했다. 키캡키링의 인기에 각종 콜라보가 쏟아진다.
로봇 산업 중심지 노리는 전북
농업 분야에서는 김제를 중심으로 스마트팜과 AI 기반 지능형 농업로봇 국가산업단지를 2033년까지 완성한다. 미국은 제조·물류 자동화를 넘어 로봇+AI 통합 솔루션 산업으로 전환 중이고, EU는 'Horizon Europe'을 통해 인공지능 로봇 연구개발을 강화하고 있다. 우리나라 정부도 123대 국정과제로 로봇을 반도체, 바이오와 함께 국가 전략산업으로 지정했다.전북으로 눈을 돌리면 상황은 더 절박하다. 상용차, 농기계 등 전통 제조업은 내연기관·노동집약·저부가가치 구조에 머물러 있다. 산업 패러다임이 전기화·자율화·지능화로 급속히 전환되는 가운데 변화하지 않으면 도태될 수밖에 없는 구조다. 로봇산업 육성은 전북 산업의 생존 전략이자 미래 먹거리 확보를 위한 불가피한 선택이다.전북은 산업 구조에 강점이 있다. 연구실 기술이 바로 현장에서 검증되는 '현장 연계형 실증체계'가 가능한 셈이다.여기에 새만금이라는 최적의 입지가 더해진다. 대규모 산업부지, 항만, 전력공급, 국제공항, 규제특례 등 제조-조립-시험-물류-확장이 한 곳에서 가능한 원스톱 생태계를 갖췄다. 건설 분야는 고소작업 로봇과 자율행동 특수목적기계인 트랙터, 굴착기 개발로 안전성과 생산성을 혁신한다. 푸드테크에서는 국가식품클러스터를 활용해 개인맞춤형 K-푸드테크 산업을 육성하고, 물류에서는 산단과 항만, 공항을 연결하는 무인 자율운송 체계를 구축한다.나아가 전주기 생태계를 완성한다. 핵심 부품과 시스템 분야 앵커기업을 유치하고, 도내 주력산업의 AX·로봇 전환을 지원한다. AI로봇 펀드를 조성해 창업부터 스케일업, 투자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키고, 대·중견기업과 중소기업 간 상생협력 플랫폼을 구축한다.
실증·규제 완화 아우르는 인프라로 '로봇 성지 전북' 만든다
전북특별자치도가 AI로봇 산업 육성에 박차를 가하고 나섰다. 19일 전북도에 따르면 올해를 AI로봇 산업 육성 원년으로 선포하고 로봇산업클러스터 조성을 노린다. 저출산과 고령화, 생산비용 상승 등 구조적 변화를 극복하려는 로봇 중심 산업 전환이 가속화되는 세계적 추세에 부응하기 위한 전략이다. 농업 분야에서는 김제를 중심으로 스마트팜과 AI 기반 지능형 농업로봇 국가산업단지를 2033년까지 완성한다. 건설 분야에서는 2030년까지 427억원을 투입해 용접·도장 등 고위험 작업을 로봇으로 대체하는 시스템을 개발·실증한다. 미국은 제조·물류 자동화를 넘어 로봇+AI 통합 솔루션 산업으로 전환 중이고, EU는 'Horizon Europe'을 통해 인공지능 로봇 연구개발을 강화하고 있다. 산업 패러다임이 전기화·자율화·지능화로 급속히 전환되는 가운데 변화하지 않으면 도태될 수밖에 없는 구조다. 로봇산업 육성은 전북 산업의 생존 전략이자 미래 먹거리 확보를 위한 불가피한 선택이다.전북은 산업 구조에 강점이 있다. 전국 상용차 생산의 95% 이상, 특장차 전국 최대 집적, 농기계 산업 전국 1위권을 보유한 다품종·소량 생산 산업 기반을 갖췄다. 대량 생산 체제에서는 약점이었던 이 특성이 AI 기반 유연·맞춤형 로봇 산업에서는 오히려 강점으로 작용한다. 전북대·원광대·군산대, KAIST·ETRI·KATRI, 자동차융합기술원(JIAT), 캠틱종합기술원 등 연구 인프라도 충실하다.■실증-확산-상생 3단 전략전북도 전략은 실증 인프라 구축부터 산업 확산, 생태계 완성까지 단계적으로 추진된다. 피지컬 AI 실증 밸리를 중심으로 각 지역 인프라를 연계하겠다는 복안이다.농업에서는 농기계 AI로봇 기업 유치를 위한 국가산단을 조성하고, 설계부터 시제품, 소량양산까지 원스톱으로 가능한 공유형 랩팩토리를 구축한다. AI로봇 펀드를 조성해 창업부터 스케일업, 투자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키고, 대·중견기업과 중소기업 간 상생협력 플랫폼을 구축한다. kang1231@fnnews.com
소상공인 경쟁력 강화·글로벌 시장 진출 돕는 전남도...브랜드·디자인 지원 18개사 모집
이 사업은 기술력은 있으나 디자인 역량이 부족한 식음료·공예 등 제조업 분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디자인 전문 기업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상호, 제품, 포장 디자인과 시제품 제작을 일괄 지원해 제품 혁신과 기업 성장을 도모하기 위한 것이다. 전남도는 지난 2016년부터 2025년까지 전통시장, 상가, 도 지정 명인, 소상공인 등 총 148개소를 대상으로 브랜드·디자인 지원을 지속 실시해왔다. 한편 전문 컨설팅을 통해 개발된 브랜드·디자인이 실제 매출 증가로 이어지는 등 효과가 확인되고 있는 가운데 지난해 사업에 참여한 무안의 한 식품업체 대표는 "브랜딩과 포장 디자인, 가격 책정 등을 전문가와 함께 개선해 제품 가치와 소비자 반응이 모두 좋아졌다"라고 전했다.
강화도서 1톤 트럭 논두렁 추락…70대 운전자 숨지고, 딸 부상
경찰 관계자는 “A 씨 차량이 알 수 없는 이유로 논두렁으로 빠진 것으로 보인다”며 “추가 피해는 없었다”고 말했다.
의대 신입생 내신 합격선 평균 ‘1.22등급’…최상위권 쏠림 더 커졌다
종로학원은 19일 2026학년도 9개 의대 신입생 중 수시 합격생의 내신 점수를 분석한 결과를 공개했다. 총 39개 의대 중 해당 대학만 신입생 내신 합격 점수를 밝혔다.분석에 따르면, 9개 의대 신입생 내신 최저 합격 등급 평균은 1.22등급이다. 전년도보다 0.19등급 오른 수치다.2026학년도 39개 의대 모집 정원은 전년도 대비 약 1500명 줄었다.
폭언·폭행·물고문… '성추행 혐의' 유명 걸그룹 오빠, 가정폭력 의혹도
특히 A씨는 범행 이틀 전 피해자로부터 '식사 데이트권'을 구매한 사실이 드러나 충격을 더했다. 다만 서울중앙지검은 혐의 소명 부족을 이유로 경찰이 신청한 구속영장을 반려한 상태다.이 가운데 B씨는 자신의 개인 계정을 통해 A씨의 가정폭력 사실을 추가로 폭로했다. 커플 문신을 요구하거나 이성은 물론 동성 친구들과의 메신저 연락도 제한하며 대인 관계뿐 아니라 의상까지 통제하려 했다는 게 B씨의 설명이다.다만 B씨의 주장이 사실인지에 대해서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시동 끄는걸 깜빡’…광주공항 여행객 차, 시동 안꺼 엔진 과열로 불
19일 광주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낮 12시 15분쯤 광주 광산구 광주공항 제2주차장에 주차된 모닝 차량에서 불이 났다. 불은 엔진과 본네트 등을 태워 165만 원 상당의 피해를 냈고 인명 피해는 없었다. 불은 엔진과 본네트 등을 태워 165만 원 상당의 피해를 냈고 인명 피해는 없었다.
홍천서 SUV 인근 밭으로 전복…60대 동승자 심정지
이 사고로 차량 조수석에 타고 있던 A 씨(65)가 심정지 상태로 119구조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다. 운전자인 B 씨(55)는 사고 직후 허리 통증을 호소했으나 병원으로 이송되지는 않았다. 경찰은 운전자의 진술과 차량 블랙박스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뮤직 인 더 하남' 성료...3만여 관객 대합창
하남의 독창적인 문화 에너지를 발산했다.축제 첫날인 17일 김지수 아나운서의 사회를 시작으로 1980년대를 풍미한 레전드 그룹 도시아이들과 가수 전미경이 추억의 무대를 선사했다. 전통예술단체 '음악제작소 위뮤(WeMu)'는 국악의 현대적 감각을 더해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이어 인기가수 선예와 조권, 김현정, 솔로 아티스트 조째즈가 폭발적인 가창력을 선보였다. 하남 댄스팀 '버저비터댄스 스튜디오'가 현장의 열기를 최고조로 끌어올렸다.첫날 피날레는 밤하늘을 수놓은 '드론 라이트 쇼'다. 관람객들에게 환상적인 시각적 경험을 제공했다.이튿날은 뮤지컬 배우 이건명의 진행을 맡았다.
"하이닉스 가려고 자퇴했어요"…요즘 뜨는 '취업 비법' 뭐길래
4년제 사립 종합대 전기전자공학부에 재학 중이던 박정훈 씨(23)는 자퇴 후 지난해 3월 전문대학인 조선이공대 자동화시스템공학부에 재입학했다. 이어 “졸업 후 SK하이닉스 생산직 취업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최근 4년제 대학에 입학했다가 전문대학으로 재입학하는 이른바 ‘유턴 입학’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 ‘4년제 대학 자격증’보다 회사가 원하는 실무 능력을 쌓는 것이 취업에 더 유리하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19일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전문대교협)에 따르면 올해 전문대 유턴입학생은 2500명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2021년(1769명)과 비교해 41.3% 증가한 수치다.학생이 전문대 유턴 입학을 선택하는 이유는 현장실습과 기업 연계형 교육을 통해 실무 역량을 키울 수 있기 때문이다. 이론 중심 교육이 많은 4년제 대학과 달리 전문대는 실습 위주의 교육과정을 운영해 취업률이 높다는 특징이 있다. 실제 2024년 전문대 취업률은 72.1%로, 일반대학(62.8%)보다 9.3%포인트 높다. 전문대학 졸업생이 지역 산업체에 취업하는 비중이 비교적 높아서다.
의대 최상위권 쏠림 "더 심해졌다"
전국 의대의 입학 정원은 2025학년도에 대폭 늘었다가 2026학년도에는 증원 이전인 2024학년도 수준으로 돌아갔다. 종로학원은 모집 정원의 확대 여부와 상관없이 내신 합격 점수가 높아진 것은 최상위권 학생들의 의대 선택 흐름이 강해진 것으로 볼 수 있다고 진단했다.대학별로 봐도 이러한 경향이 뚜렷하다. 가톨릭대 의대의 2026학년도 신입생 평균 내신은 1.30등급으로 2025학년도(1.42등급)와 2024학년도(1.49등급)보다 크게 올랐다.
쾌적 주거 환경 제공 대구시, 달서천 하수처리 전 구역 우오수 분류
이에 따라 사업 추진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이번 심의 통과로 올해 하반기 우선협상대상자를 지정한다. 총사업비는 2690억원이다. 이를 통해 대구시는 초기 재정 부담을 줄이면서 신설 오수관로를 신속히 설치할 수 있다.시는 2023년 최초 사업제안서를 접수한 후 한국개발연구원 공공투자관리센터의 민자적격성 검토에서 '적격' 판정을 받았다. 2025년 12월에는 국회의 한도액 승인도 받았다.달서천 5구역 사업과 함께 1구역, 2~4구역의 우·오수 분류화가 2032년 완료된다.
경찰, 내비게이션으로 긴급자동차 접근 안내
현재 긴급자동차가 신속히 출동할 수 있도록 우선신호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일상에서 철새들과 교감하는 울산시민들 모습 세계가 주목했다
지난 2024년 1월부터 이어진 일상 탐조를 위한 20곳의 조류 사파리 운영과 철새여행버스를 통한 생태관광 체험 모습을 담고 있다.또 생활 속에서 새를 관찰하는 새 , 탐조하는 시민들의 모습도 엿볼 수 있다.울산시는 올해 2월부터 해당 영상을 울산시 공식 채널인 울산고래TV와 조류 사파리 누리집, 울산철새여행버스와 태화강탐방안내센터에 게시해 오고있다.EAAFP는 소개 영상에서 "울산 조류사파리는 자연 서식지에서 야생조류를 관찰하고, 보존의 중요성에 대해 알아보고, 사람, 습지, 이동 조류의 연결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활동이다"라고 설명했다.또 "울산 태화강은 150번째 철새이동경로사이트(FNS150)로서 동아시아-대양주 철새이동경로사이트 보호를 위해 어떻게 기여하고 있는가를 보여준다"라며 "계절별 조류관찰, 생태교육, 자연과 조용한 교감의 순간들을 이색적 경험과 함께한다"라고 덧붙였다.이에 울산시 관계자는 "울산 조류사파리 활동 영상이 세계인들에게 생태도시 울산을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것 같다"라고 말했다.한편, 철새이동경로파트너십(EAAFP)은 지난 2006년 국제철새이동경로 연구 및 철새서식지 보존을 위해 인천 송도 신도시에 사무국을 둔 국제기구로 출범했다.이 기구는 러시아, 알래스카, 동아시아를 거쳐 호주까지 22개국을 지나는 철새 이동 경로를 관리하고 있다.
"보험금 청구했다고 바로 알았다?"…대법 "해지기간, 그때부터 아니다"
보험금을 청구했다고 해서 보험사가 곧바로 의무 위반 사실을 알았다고 볼 수 없다는 대법원 판단이 나왔다. 지난 2022년 선박 조난 사고로 B씨가 사망하자 유족은 보험금 1억5000만원을 청구했지만, 보험사는 직업 변경에 따른 통지의무 위반을 이유로 계약을 해지하고 보험금 지급을 거절했다.1·2심은 유족 측 손을 들어줬다. 재판부는 "해지권 행사 기간의 기산점은 단순히 위험 증가 사실을 안 때가 아니라, 보험계약자가 통지의무를 이행하지 않았다는 사실을 안 때로 봐야 한다"고 밝혔다.
군 경력 유무 따라 달라진 신입 직급…법원 "성차별"
군 복무 경력을 인정해 입사 단계부터 직급과 승진 기회를 달리한 인사 제도는 성차별에 해당한다는 법원 판단이 나왔다. 해당 회사는 대졸 신입직원을 군 경력이 없는 여성 등은 6급 10호봉으로 뽑고, 군 복무 경력 2년이 있는 경우에는 2호봉을 가산해 5급 12호봉으로 채용했다. 재판부는 군 복무 경력을 임금에 반영하는 것과 승진에 반영하는 문제를 구분해 판단했다. 군 경력을 인정해 호봉을 높게 책정하는 것 자체는 부당한 차별이 아니라는 취지다. 다만 군 경력 인정으로 입사 직급까지 달라지는 것은 위법하다고 봤다.
[게시판] 서울시교육청, 지구의날 맞아 '소등 캠페인' 독려
서울시교육청은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기후위기 대응과 환경보호 실천을 위한 교육·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관내 초·중·고등학교에 계기 교육 자료와 카드뉴스를 배포하며, 지구의 날 당일에는 오후 8시에 10분간 전등을 끄는 소등 행사에 참여하도록 학교와 가정을 독려할 예정이다. 서울시교육청은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기후위기 대응과 환경보호 실천을 위한 교육·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군대 다녀왔으니 먼저 승진?"…법원 "여성 차별" 제동
군 복무 경력을 이유로 남성 직원의 승진을 앞당긴 인사제도가 성별에 따른 차별이라는 법원 판단이 나왔다. 재판부는 "군 복무가 본인의 의사와 무관하게 이뤄지는 측면이 있어 경제적 손실 보전 차원의 호봉 가산은 평등원칙에 반한다고 보기 어렵다"고 밝혔다.문제는 승진이었다.
광주시, 무안공항 장기폐쇄 피해 여행업계 지원
광주시는 무안국제공항 장기 폐쇄로 위축된 여행업계를 지원하기 위해 '테마별 특화 여행상품 개발 사업'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경남교육청 특수교육원, 장애학생 3인 회화 특별전 20일 개막
경남도교육청 특수교육원은 제46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학생들의 예술적 감수성과 성장 기록을 담은 회화 특별전 '마음을 잇는 선, 세상을 여는 색'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장애인의 날인 20일부터 오는 30일까지 도교육청 제2청사 갤러리홀에서 진행된다. 이번 전시는 화려한 기교를 넘어 학생들의 진정성 있는 내면을 보여주는 데 집중했다.
제주도 산지에 호우주의보 해제
기상청은 제주도 산지에 내렸던 호우주의보를 19일 오전 9시를 기해 해제한다고 밝혔다.
창원시, 지역 명소 담은 영화·다큐 6편 지원…영상산업 활성화
경남 창원시는 올해 영상산업 활성화 지원사업에 총 8천만원을 투입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들 작품은 창원의 주요 명소와 특색을 소재로 제작될 예정이다.
동물원은 왜 필요한가, 늑구 탈출이 꺼낸 질문 [한승곤의 인사이트]
대전 오월드에서 탈출한 늑대 '늑구'가 17일 새벽 생포됐습니다. 사고는 마무리됐지만, 사육장 관리와 초기 대응을 둘러싼 논란은 남았습니다. 늑구 사건을 계기로 동물원이 어떤 관리 기준과 책임을 갖춰야 하는지 살펴봤습니다. <편집자주> 대전 오월드 늑대 '늑구' 탈출 사고는 동물원이 무엇을 위해 존재하는지 다시 묻게 했다. 수색 당국은 17일 오전 0시44분께 대전 중구 안영동 안영IC 인근에서 늑구를 생포했다.당국은 열화상 드론으로 위치를 확인한 뒤 마취총을 쐈고, 5분 뒤 포획을 마쳤다. 포획 장소는 오월드에서 약 1.9㎞ 떨어진 곳으로 전해졌다. 늑구가 사육장 철조망 아래 흙을 파고 빠져나갔기 때문이다. 오월드 측은 탈출 사실을 확인한 뒤 자체 수색을 진행했고, 이후 소방·경찰 등에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오월드 측은 관람객 안전 조치를 먼저 했다는 취지로 설명했다. 다만 맹수 탈출 사고였던 만큼 외부 신고와 공조가 더 빨랐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대전 오월드에서는 과거에도 맹수 탈출 사고가 있었다. 2018년에는 퓨마 '뽀롱이'가 탈출한 뒤 사살됐다. 이번 늑구 사건에서도 포획 방식과 동물원 관리 책임을 둘러싼 논란이 이어졌다. 늑구는 사살되지 않고 포획됐지만, 같은 동물원에서 반복된 탈출 사고라는 점에서 관리 체계 점검 요구는 남았다.동물원은 처음부터 동물복지를 위해 생긴 공간은 아니었다. 초기 동물원은 왕실과 권력자의 동물 수집에서 출발했다. 과시와 관람 중심이던 공간은 과학 연구와 시민 교육을 내세우기 시작했다. 오월드 측은 포획 뒤 외부 전문가와 함께 시설과 운영 시스템 전반을 점검하겠다고 밝혔다.
따뜻한 봄날, 나들이 차량 증가…서울→부산 4시간 30분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전국 고속도로 이용 차량은 497만 대로 예상된다.
대법 “보험 해지권 기산점, 통지 의무 위반 ‘인지 시점’으로 봐야”
A 씨는 보험기간 중 경비원에서 선박 기관장으로 직업이 바뀌어 사고 발생 위험이 현저하게 증가했는데도 이를 알리지 않아 중과실이 있다는 논리다.이후 보험사는 2022년 7월 유족들에게 보험계약 해지를 통지했다.
부산서 제66주년 4·19혁명 중앙공원서 열려
부산시는 19일 오전 중앙공원 4·19 민주혁명 희생자위령탑 앞 광장에서 제66주년 4·19혁명 기념식을 연다.
평택시, 산사태 취약지역 내 39곳에 방송 송수신기 설치
마을회관 등 9곳에 방송 송신기를 설치하고, 35가구에는 주택 내에 수신기를 설치할 예정이다.
"임영웅 콘서트 티켓 있다" 믿었는데…팬들 울린 '카톡 사기'의 전말 [사기꾼들]
피해자로부터 받은 돈 역시 생활비나 도박자금으로 사용할 목적이었으며 티켓을 전달하거나 돈을 갚을 의사와 능력도 없었다.그럼에도 이 같은 수법은 반복됐다. A씨는 같은 해 11월부터 지난해 5월까지 동일한 방식으로 총 28명의 피해자를 속여 합계 7944만원을 가로챘다.범행 시점 역시 문제였다.
대구시-AI바이오·메디시티대구협의회, 지역 의료현안 공동대응
대구시는 지역 의료 경쟁력 강화 등을 위해 대형병원과 의료단체 등으로 구성한 'AI바이오·메디시티대구협의회' 등과 협업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환자 중심의 의료환경 조성, 필수 의료 강화, 신종 감염병 팬데믹 효율적 대응 등을 목표로 하며, 보건의료서비스·지역 필수보건의료·위기 대응 거버넌스 등 3개 분과위원회를 운영한다.
부산 정주형 원격 프로젝트 일자리 추진…21일 모집
부산시는 올해 부산형 마이크로 일자리 기반 정주형 원격근무 프로젝트 사업을 전국 최초로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새로운 디지털 일자리 모델이 될 전망이다. 약 20개 내외 프로젝트를 지원한다.
강화도서 논고랑으로 떨어진 트럭…1명 사망·1명 부상
인천 강화도에서 1t 트럭이 논고랑으로 떨어져 70대 운전자가 숨지고 동승자인 딸이 다쳤다.
송파구, 20일 장애인의 날 축제 '하하호호 함께 웃어요'
송파구는 제46회 장애인의 날인 오는 20일 구청 대강당에서 '2026 송파구 장애인 축제-하하호호 함께 웃어요'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김선태 '매운맛' 홍보·李 대통령 '지시'…총리까지 여수행
'충주맨' 김선태가 '여수 세계섬박람회'의 미흡한 준비 상황을 지적한 후 정부가 직접 섬박람회를 챙기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이 정부 차원의 지원을 지시한 가운데 김민석 국무총리까지 여수를 찾아 박람회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전남도와 여수시에 따르면 김민석 국무총리는 16일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전날인 15일에는 김민재 행정안전부 차관이 전남도·여수시 관계자들과 영상회의를 진행했다.김 총리는 여수를 찾아 준비 상황을 점검하면서 섬박람회 시설 및 부지 조성 공정률(59%)을 보고받았다. 이후 7월 말 준공을 위한 철저한 관리를 당부했다. 중앙정부 차원에서 준비 상황을 빈틈없이 점검하고 필요한 지원을 해주면 좋겠다"고 말했다.높아진 관심 속에 박람회 준비도 속도를 내고 있다는 평이다. 섬, 해양 쓰레기에 대해서는 집중 수거를 진행해 현재까지 1171톤을 처리했다.
양천구 주무관, 혈액암 환자에 조혈모세포 기증
김 주무관은 2019년 조혈모세포 기증 희망자로 등록한 이후 약 6년 만에 유전자형이 일치하는 환자를 만나 기증했다.
"월세 보증금만 남아"… 300만원 → 31억 벌었던 투자자, '반도체 3배 인버스' 베팅에 2억만 남아
해당 글은 캡처되어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을 통해 확산하고 있다.작성자는 지난 2017년 21세의 나이에 300만 원으로 투자를 시작해 "이 일만 하고 살아왔다"고 전했다. 그는 한 달 뒤 자택 주차장에 세워진 고가의 스포츠카 사진을 게재하며 "30억 찍고 샀던 차인데 곧 딜러가 사간다. 이제 테슬라 모델3 한 대와 월세집 보증금, 그리고 SOXS만 남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지금이라도 손절하고 싶은데 내 선택을 믿고 끝까지 가보겠다"며 보유 의사를 지속하겠다는 입장을 나타냈다.하지만 SOXS는 당초 기대와는 다르게 더욱 큰 폭으로 하락했다.
요금 내라는 택시 기사에 주먹질…벽돌로 차까지 망가뜨린 50대
요금을 지불하라는 택시 기사에게 주먹을 휘두르고, 주차된 차량에 이유 없이 벽돌을 던져 망가뜨린 50대가 결국 철창신세를 지게 됐다.
용산구, 21일 용산가족공원서 '치매극복 걷기대회'
용산구는 이달 21일 용산가족공원에서 치매 환자와 가족이 참여하는 '치매극복 걷기대회'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는 치매관리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사회에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확산하고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한 행사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진행되며 지역주민, 치매 환자와 가족, 치매 관련 종사자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여보, 우리 애 생일이 국경일이야?"… 하룻밤 150만 원, 가장들의 뼈 빠지는 '풀빌라 청구서' [얼마면 돼]
따뜻한 봄바람이 부는 주말 저녁, 40대 직장인 E씨는 스마트폰 카드 앱에 찍힌 결제 내역을 보며 마른세수를 했다. 자동차 보험료도, 명품 가방 할부금도 아니다. 바로 9살 아들의 생일파티를 위해 예약한 수도권 인근 '키즈 풀빌라' 하룻밤 숙박비와 부대 비용이 합쳐진 금액이다. "여보, 무슨 애 생일이 국경일이야? 나 어릴 땐 동네 친구들 불러서 피자 한 판 먹으면 세상을 다 가진 것 같았는데. "입술을 삐죽이며 아내에게 푸념을 늘어놓아 보지만, 돌아오는 대답은 단호하다. "학교 친구들 다 불러 모으는데 우리 애만 기죽일 거야? 과거에 비해 출산율이 줄어든 만큼 한 명의 아이에게 집중되는 밀도는 더욱 깊어졌다.이 거대한 과소비의 굴레 속에서도 가장들이 카드 할부 버튼을 누를 수밖에 없는 진짜 이유는 따로 있다. 풀빌라 마당 인조 잔디 위에서 학교 친구들과 어울려 즐겁게 차며 노는 아이의 얼굴 때문이다.최근 부쩍 발힘이 좋아져 제법 매서운 강슛을 날리며 잔디밭을 뛰어다니는 9살 아들. 땀범벅이 된 채 친구들 앞에서 "우리 아빠가 빌렸어! 아빠 최고! 화려했던 파티의 잔해를 치우는 것은 오롯이 부모의 몫이다.식탁에 주저앉은 E씨는 아이들이 남긴 식은 피자 조각과 미지근해진 콜라로 허기를 달랜다.
보이스피싱 범죄 가담 20대 수거책 징역 1년 선고
보이스피싱(전자금융사기) 범죄에 가담한 20대 수거책이 실형을 선고받았다. A씨는 2025년 3∼5월 4차례에 걸쳐 보이스피싱 피해자들로부터 모두 9600만 원을 건네받아 이를 조직에 넘긴 혐의로 기소됐다. 공소장에 따르면 보이스피싱 조직원들은 피해자에게 금융기관 직원을 사칭하며 “대출해주겠다. 위약금 2배에 해당하는 돈을 직원에게 전달하라”라고 압박했다.
'경남도민연금' 20일부터 추가 모집…1·2차 나눠 2만589명
경남도는 오는 20일부터 2차례에 걸쳐 '경남도민연금' 가입자 2만589명을 추가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근로 또는 사업소득이 있는 40∼54세(1971년 1월 1일∼1985년 12월 31일) 도민이 올해 가입할 수 있다. 도는 가입 신청이 한꺼번에 몰리지 않도록 1·2차 신청 기간에 지역별로 날짜를 나눴다. 창원시·10개 군 주민은 월∼화요일, 창원시를 제외한 7개 시 주민은 수∼목요일에 가입 신청을 할 수 있다.
'2026 서초실내악축제' 참여할 청년예술인 20팀 모집
올해 축제 공개모집 대상은 19∼39세 3인 이상의 클래식 전공자들로 구성된 청년예술인 단체로, 총 20팀을 선정할 계획이다.
위성곤 국회의원, 민주당 제주지사 후보 선출… 결선 승리로 본선행 확정
더불어민주당 제주도지사 후보 경선 결선이 위성곤 국회의원의 승리로 끝났다.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선거관리위원회는 18일 위성곤 의원을 제주도지사 후보로 최종 선출했다. "경선 과정에서 치열하게 함께해주신 문대림 의원과 오영훈 지사께 깊은 존경의 마음을 전한다"며 "이제 우리는 더불어민주당이라는 이름 아래 하나가 될 것"이라고 했다.핵심 메시지는 '원팀'이었다. 위 의원은 "누구 한 사람의 승리를 넘어 제주의 내일과 도민의 더 나은 삶을 위해 더불어민주당 제주 원팀으로 본선 승리의 길을 함께 걷겠다"고 밝혔다. 선출 직후 승리 선언보다 현장 행보와 실행력을 더 앞세운 메시지다.위 의원은 19일 곧바로 통합 행보에 들어간다.
“늑구 보러 갈 파티원 모집” 오월드 재개장에 쏠린 눈···환경단체 “사고 반복, 점검 필요”
대전 동물원 오월드에서 탈출했다가 포획된 늑대 ‘늑구’가 온라인에서 화제를 모으며 ‘스타 동물’로 떠오르고 있다. 재개장을 앞둔 오월드에 대한 관심도 덩달아 높아지는 분위기다. 19일 경향신문 취재 결과 중고거래 플랫폼 당근마켓에는 ‘늑구 보러 오월드 같이 갈 파티원을 구한다’는 게시글까지 등장했다. 늑구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오월드 자유이용권을 미리 구매했다는 반응도 이어지고 있다. 누리꾼들은 “대전은 관광지가 많지 않아 망설였는데 늑구 보러 가고 싶다” “적자라던 오월드, 늑구가 살려내는 것 아니냐” 등의 의견을 남기고 있다. 지난 18일 대전 서구 둔산동에 있는 LG전자 베스트샵 대전본점 전광판에 “늑구야 돌아와서 고마워”라고 표시돼 있다. 대전 서구 둔산동에 있는 LG전자 베스트샵 대전본점은 대형 전광판 문구를 바꿔 눈길을 끌고 있다. 늑구는 지난 8일 오월드 내 늑대 사파리에서 탈출한 뒤 17일 0시44분쯤 대전 중구 안영동 안영나들목 인근 수로에서 수색 당국에 의해 포획됐다.
부산 사상구 다세대주택서 불, 70대 숨져
지난 18일 오후 1시 35분께 부산 사상구의 한 2층짜리 다세대주택 1층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내부를 태우고 30여 분 만에 꺼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이 불로 1층에 거주하던 A씨(70대)가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숨졌다.
늑구가 돌아오니 한화가 다 이기잖아…계속되는 '국민늑대 앓이'
지난 17일 생포된지 이틀이 지났지만 늑구를 향한 관심은 온오프라인을 중심으로 좀처럼 사그라지지 않는 모양새다. 19일 대전시 등에 따르면 LG전자 베스트샵 대전본점은 대형 전광판을 통해 송출 중이었던 '늑구야 돌아와' 메시지를 지난 17일부터 '늑구야 돌아와서 고마워'로 바꿔서 매일 송출 중이다. 시민들은 "한화울브스로 이름을 바꿔야", "늑구는 대전의 승리 요정", "시장님 꿈돌이에 이어 늑구 마스코트도 만들어달라" 등의 댓글을 달기도 했다. 오월드 관계자는 "지속적인 관찰을 통해 늑구의 상태를 실시간으로 살피고 있다"며 "잘 적응하고 있어 곧 합사를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문대림 국회의원, 민주 제주지사 경선 승복… "위성곤 당선 위해 모든 역량 다하겠다"
더불어민주당 제주도지사 후보 경선에서 패한 문대림 국회의원이 18일 결과를 수용하고 위성곤 후보 지원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문 의원은 "더불어민주당의 승리를 위해 모든 것을 내려놓고 뛰겠다"며 "경선에서 승리한 위성곤 후보의 당선을 위해 저의 모든 역량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위성곤 후보와 함께 원팀으로 도민을 위한 길에 끝까지 함께하겠다"고 말했다.이번 입장문은 경선 뒤 당내 갈등을 더 끌지 않고 본선 체제로 빠르게 전환하겠다는 뜻이다.
서울 낮 최고 29도 '초여름'…곳곳 '봄비'도 내린다
19일 전국적으로 낮 기온이 크게 오르며 초여름 날씨를 보일 전망이다.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전국 내륙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25도 이상으로 오르며 평년보다 다소 더운 날씨가 나타나겠다.
"실패해도 경험이 됩니다, 일단 해보세요" 아이돌 출신 토익강사가 사는 법 [괜찮아, 다시 인생]
"연습을 6개월 정도하고 바로 데뷔를 했어요. 당시 '동방신기' 데뷔 전이라 아이돌 춘추전국시대였거든요(웃음). 마침 저희 회사에 드라마 '겨울연가' 주제가를 부른 형님이 계셔서 덕분에 일본 활동도 하고, 이래저래 경력을 쌓고 팬도 좀 생겼죠." "아이돌 활동이 끝난 뒤에도 계속하고 싶은 마음이 있었으니까 28살까지 군대를 안 가고 버텼던 거죠. 혼자 해야 하는 상황이 되니까 VJ도 하고, 또 제가 보컬 멤버는 아니다보니 노래보다는 연기 쪽으로 해보려고 시트콤도 출연하고 뮤지컬도 하고 그랬어요. 저를 낮추고 들어가서 오디션 보고 그런 게 당연했던 시절이라, 이리저리 이용도 많이 당했고요." "전 항상 미래에 대한 걱정이 있었어요. 그게 토익이라는 정답은 없었지만, 영어가 중요하다는 건 주변에서 들어서 잘 알고 있었으니까요." "진짜 벼랑 끝에 있다고 생각했어요. 제대하면 30살이기 때문에 아이돌은 다시 못 하고, 연기로도 자리를 못 잡았으니 연예계로는 돌아갈 수가 없었죠. 할 수 있는 게 없는데, 토익이 그나마 해볼 만해 보였던 거예요. 그렇게 벼랑 끝에 있으니까 절박함이 생기더라고요." "아이돌 활동도 연기도, 지금까지 해왔던 것들을 다 수업에 활용하고 있어요. 기획팀에서 짧게 일하며 배운 것들이 도움이 되고, 다 경험이 돼서 꽃을 피운 거죠." "주변에 뭔가 기회가 주어졌을 때 잘하든 못하든 시도를 해보세요. 실패하면 그것도 경험이 돼서 나중에 도움이 돼요. 제가 그랬거든요. 쓸모없는 경험이란 없으니까, 그 경험들이 다 자양분이 돼서 나중에 뭔가를 하게 됐을 때 결정적으로 힘이 될 거예요." 직업을 바꾸고 삶의 태도를 고쳐 쓰며 마침내 또 다른 나를 발견한 사람들. [괜찮아, 다시 인생]이 전하는 다채로운 삶의 궤적이 당신에게 새로운 영감이 되길 기대합니다. 직업을 바꾸고 삶의 태도를 고쳐 쓰며 마침내 또 다른 나를 발견한 사람들.이 전하는 다채로운 삶의 궤적이 당신에게 새로운 영감이 되길 기대합니다. 그가 장담한 대로 알고리즘 곳곳에 등장하며 '아이돌 출신 토익강사'인 권씨의 모습을 확실히 각인시켜준 거죠. 권씨는 "기억한다는 댓글이 많아서 개인적으로 좀 감동받았다"고 쑥스러운 듯 웃었습니다.하지만 화려한 무대 뒤편의 현실은 냉혹했습니다. 나이 때문에 육군은 쉽지 않겠다 생각했던 권씨는 경찰학교 악대에서 군 복무를 시작했습니다. 물론 그 과정도 쉽지만은 않았죠. 댄스팀 두 명을 섭외해서 '자옥아' 안무를 두 달 동안 연습했죠.
천연가스버스 늘리고 5등급차 제한…서울 미세먼지 20년간 47%↓
초미세먼지 '나쁨' 일수도 연간 108일에서 32일로 감소 지난 20년간 서울의 주요 대기 질 지표가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초미세먼지 '나쁨' 일수는 같은 기간 연간 108일에서 32일로 3분의 1 수준으로 줄었다. 초미세먼지 '좋음' 일수는 73일에서 182일로 2.5배 늘었다. 대기 질 개선은 서울을 중심으로 한 수도권에 전반적으로 나타나는 현상이지만, 서울의 경우 자치단체의 적극적인 정책이 주효했다는 게 서울시의 설명이다. 서울시는 2006년부터 시정 핵심 사업으로 대기 질 개선을 추진했다. 그해 취임한 오세훈 서울시장은 대기 질 문제를 도시 정책 의제로 끌어올렸다. 취임과 함께 "일주일 내내 와이셔츠를 하얗게 입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히며 대기 질 개선에 역점을 둘 것을 예고했다. 당시 대기 질 문제는 국가적 의제로 여겨지며 지방정부 정책 우선순위에서는 상대적으로 뒤로 밀려 있는 상황이었다. 시는 2007년부터 '맑은 서울 2010 특별대책'을 추진했다. 전기차 보급 확산에도 시의 정책이 일조했다. 서울시는 2022년 기존 대기 질 정책을 한 단계 끌어올린 '더 맑은 서울 2030'을 발표했다.
성평등장관 "촉법소년, 아이 미래·사회 안전망 설계의 문제"
이날 토론회에는 형사미성년자 연령 기준을 현행 만 14세 미만에서 13세 미만으로 1세 낮추는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수도권 거주 시민 100여 명이 모였다. 원 장관은 이날 서울 광진구 세종대 대양AI홀에서 열린 '형사미성년자 숙의토론회'에서 "이는 단순히 '처벌을 강화하느냐 마느냐'의 이분법적 논의를 넘어서는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원민경 성평등가족부 장관은 19일 "촉법소년 문제는 우리 아이들의 미래와 사회 전체의 안전망을 어떻게 설계할 것인가에 대한 매우 복잡하고 중요한 과제"라고 강조했다.
"임금인상" 외쳐 예배방해 기소된 한신대 노조지부장 2심도 무죄
대학교 개교 기념예식에서 "임금 인상"을 외쳐 예배방해 혐의로 기소된 노조 지부장이 1심에 이어 항소심에서도 무죄 판결을 받았다. 그러면서 "따라서 공소사실과 같은 행위를 한 사실만으로는 예배 내지 그와 밀접 불가분에 있는 준비단계를 방해했다고 보기 어렵다"고 무죄로 판단했다.
부하직원 폭행해 파면되자 단체장 허위비방 공무원 벌금형
부하직원을 폭행하고 폭언을 가해 파면되자 앙심을 품고 단체장을 허위 비방한 전직 공무원에게 벌금형이 선고됐다. A씨는 2022년 9월부터 약 한 달간 10차례에 걸쳐 자신의 SNS에 '공무원들 태양광 재정 비리, 혈세 52억 날려. 당시 A씨는 진천군과 지역 기업이 벌인 행정소송을 문제 삼으며 재정 비리 의혹을 제기했다. 진천군은 2020년 7월 태양광 관련 기업 B사와의 취득세 등 부과처분 취소 소송에서 패소했다. 앞서 진천군은 지역 산업단지에 태양광 셀·모듈 공장을 신축하려는 C사에 약 53억원의 취득세를 감면해줬다.
[게시판] 에코프로, 충북장애인체육회에 2천500만원 기부
이와 함께 에코프로 산하 장애인 스포츠단인 온누리스포츠단의 훈련장을 방문해 선수들에게 응원 간식을 전달하며 격려했다.
제주 서부 앞바다 등 3곳 풍랑주의보 해제
기상청은 제주도서부앞바다·제주도남부앞바다·제주도동부앞바다에 발령했던 풍랑주의보를 19일 정오를 기해 해제한다고 밝혔다. 제주도남서쪽안쪽먼바다·제주도남동쪽안쪽먼바다·제주도남쪽바깥먼바다에는 풍랑주의보가 발효된 상태다. 기상청은 제주도서부앞바다·제주도남부앞바다·제주도동부앞바다에 발령했던 풍랑주의보를 19일 정오를 기해 해제한다고 밝혔다.
영월군, 단종문화제 맞아 청령포원 관광열차 운행···20일부터 16일간
강원 영월군은 제59회 단종문화제를 맞아 오는 20일부터 5월 5일까지 16일간 동서강정원의 청령포원 일원을 순환하는 관광열차를 임시 운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요즘 청령포원은 화사한 봄꽃과 푸른 소나무 숲이 어우러져 아름다운 풍광을 연출하고 있다.
광주시교육청, 고3 진학교사 대상 대입 설명회 개최
광주시교육청은 지난 18일 전남대학교 용지관에서 '2026학년도 교육청-대학 연계 대입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헤어지자니 팔 붙잡고 감금, 출동한 경찰관 폭행···교제폭력 20대, 징역 6개월
이별을 요구하는 여자친구를 모텔방에서 나가지 못하게 하고, 출동한 경찰에게 주먹질을 한 20대에게 실형이 선고됐다. 또 B씨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이 신원을 확인하려하자 주먹으로 경찰의 복부를 때렸다.
제주서 배우는 세계시민교육… UNITAR 제주국제연수센터 '제주형 글로컬 교육' 본격화
국제 정세 불안과 기후위기 같은 세계적 문제가 일상과 교육 현장까지 깊숙이 파고들면서 제주에서도 '세계시민교육'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글로컬'은 세계와 지역을 함께 본다는 의미로 세계적 의제를 제주 현실과 연결해 배우는 방식이라고 보면 된다.연수센터는 2020년부터 서귀포시 초·중·고 학생과 제주 청년 약 8300명을 대상으로 세계시민교육을 운영해 왔다. 제주 자연과 사람, 공동체의 특수성을 담으면서도 세계적 가치와 연결되는 교육 자료를 만들겠다는 방침이다. 최근에는 '자연편'과 '사람편' 콘텐츠 제작을 위한 집필진 출범식도 열고 개발에 들어갔다.세계시민교육이 자칫 추상적 구호에 머물면 학생에게는 멀고 어려운 수업이 되기 쉽다.
박완수·김경수, 66주년 4·19 기념…민주주의 실천·수호 강조
박 지사는 입장문을 통해 "불의에 굽히지 않았던 그 뜨거운 외침이 오늘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평화의 뿌리임을 잊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어 "3·15 의거 현장에서 울려 퍼진 함성이 4·19혁명의 도화선,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영원한 이정표가 됐다"고 강조했다.
중구, 도시브랜드 ‘이순신1545’ 담은 여권 덮개 선착순 배포[서울25]
서울 중구가 도시브랜드 ‘이순신1545’를 담은 여권 덮개를 배포한다고 19일 밝혔다. 여권 발급 신청을 한 후 수령을 위해 구청을 방문한 사람들에게 선착순으로 나눠준다. 여권을 쉽게 넣고 뺄 수 있도록 상·하단이 트인 구조로 제작했다. 한편 구는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여권 서비스도 운영하고 있다.
강원도, 초광역 메디뷰티 산업 시동...국비 46억 확보
특히 급성장하는 뷰티테크 시장을 겨냥해 과학적 근거 중심의 맞춤형 메디뷰티 경쟁력을 확보한다는 전략이다.이를 위해 도는 △천연물 기반 기능성 바이오소재 개발 △AI 피부 진단·분석 플랫폼 구축 △데이터 기반 맞춤형 소재 추천 기술 개발 등 전주기 R&D 지원 시스템을 마련한다.전남의 연구 역량과 제주의 데이터 인프라를 유기적으로 연계해 권역 간 시너지를 높이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또한 도는 올해 하반기부터 참여기관 간 협력체계를 가동해 연구개발과 플랫폼 구축에 본격적으로 착수할 계획이다.김광래 강원도 경제부지사는 "이번 공모 선정은 강원 바이오산업이 초광역 협력을 기반으로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천연물 자원과 의료기기 산업, 인공지능(AI)을 결합해 강원을 메디뷰티 산업의 중심지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춘천지역 외국인 유학생, 전통시장·축제 현장 누빈다
올해는 강원대, 한림대, 송곡대 유학생 20여명이 참여해 현장 활동에 나선다.유학생들은 지난 10일부터 오는 10월까지 매주 금·토요일 풍물시장 야시장인 '춘풍야장'에서 활동을 시작했다.
"가족 데리고 결혼식 가서 축의금 10만원, 그렇게 죄인가요"
19일 오전 현재 약 82%의 응답자는 무개념이라는데 동의했다. 해당 글에는 "방금 결혼식 다녀왔는데 식대가 보통 10만원이더라", "늦게 결혼하는 친구 있으면 아이들은 당연히 두고 아내도 안 데려가고 혼자 가게 된다. 평소 친하게 지내던 사이라 축하해주고 싶은 마음에 아내와 유치원생 아이 둘까지 온 가족이 함께 갔다고. 아니면 동료가 지나치게 계산적인 거냐"고 했다.2024년 기준 웨딩플랫폼 등에 따르면 서울 주요 웨딩홀의 평균 식대는 약 8만원에서 10만원 선으로 형성돼 있다.
2만분의 1 확률 뚫고···양천구 김상윤 주무관, 혈액암 환자에 조혈모세포 기증
서울 양천구는 구청 의약과에서 재난의료 업무를 담당하는 김상윤 주무관이 최근 조혈모세포 기증을 통해 생명 나눔을 실천했다고 17일 밝혔다. 김 주무관은 2019년 조혈모세포 기증 희망자로 등록한 이후 약 6년 만에 유전자형이 일치하는 환자를 만나 기증을 진행했다. 기증 의사를 밝혀도 중도 포기나 건강 등의 이유로 실제 기증까지 이어지는 사례는 매우 드문 것으로 알려졌다. 이 경험은 조혈모세포 기증을 선택하는 계기가 됐다.
보훈회관 짓기로 했는데…공모사업에 설계비 10억원 날릴 판
부산 사하구가 보훈회관을 짓기로 한 대상지에 복합문화공간(랜드마크) 건립사업을 추진하면서 이미 투입한 회관 설계비 10여억원은 매몰비용으로 처리될 위기에 놓였다. 2025년부터 3년간 문화선도산단 10곳을 조성하는 게 목표다.이 사업에 선정된 지자체는 랜드마크 건립비용 187억 원 등 국비를 지원받는다. 구는 지난해 한 차례 부산시와 협의해 서부산스마트밸리(옛 신평·장림산단) 인근 공영주차장 부지를 대상지로 공모사업에 응모했으나 불발됐다. 당시 경북 구미, 경남 창원, 전북 완주가 선정됐다.이에 구는 올해 옛 사하보건소 부지를 대상지로 두 번째 도전에 나섰다. 정부의 공모사업에 선정되면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의 랜드마크가 조성된다.
공수처, '김건희특검 편파수사 의혹' 전 특검보 참고인 소환
박 전 특검보는 김건희특검에서 통일교 관련 수사를 담당했다.공수처는 김건희특검이 지난해 8월 국민의힘 외에 더불어민주당 소속 정치인들이 통일교 측으로부터 금품을 받았다는 진술을 받고도 고의적으로 수사선상에서 배제했다는 의혹을 수사하고 있다.
"마지막 생존자에 3.7억 지급"…임영웅, '깜짝' 등장한 곳이
19일 미스터 비스트(MrBeast)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임영웅이 한국어 더빙에 참여한 콘텐츠 영상이 공개됐다. 임영웅이 한국어 더빙에 참여한 미스터 비스트는 구독자가 5억명에 육박할 정도인 세계 1위 유튜버로, 이번 참여는 미스터 비스트의 한국어 더빙 프로젝트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성우 남도형과의 인연으로 이뤄졌다. 손님 중 한 명으로 변신한 임영웅은 마치 인물과 하나가 된 듯한 한국어 더빙으로 극의 몰입도와 생동감을 높이는 건 물론, 시청의 묘미까지 극대화했다.
천상의 화원 점봉산 ‘곰배령’ 산림 생태탐방 22일부터 시작
희귀한 야생식물이 군락을 이루며 자생하고 있어 ‘천상의 화원’으로 불리는 강원 인제군 점봉산 곰배령의 산림생태탐방이 오는 22일부터 시작된다. 산림청 인제국유림관리소는 오는 22일부터 10월 31일까지 곰배령 산림생태탐방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양구 곰취축제 5월 2일 개막...'로얄 곰취'의 유혹
이번 축제는 지속 가능한 친환경 축제를 지향하며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기 사용을 전면 시행해 친환경 문화를 확산할 방침이다.어린이날 연휴와 맞물려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키즈 콘텐츠도 대폭 보강했다. 방문객들은 곰취 페스토 피자와 아이스크림을 직접 만들어 볼 수 있으며 곰취 떡메치기와 쌈 시식 등 미식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흉기 피습’ 충남 고교 교사 “범행 계획적, 예방 어려웠다”
충남 계룡에서 발생한 고교 교사 피습 사건의 피해 교사가 사건 이후 심경과 교육 현장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이번 사건으로 학교 현장의 안전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교사들 사이에서는 교육활동 자체에 대한 불안감이 확산되고 있다. 이어 “교사와 학생 모두 사람으로서 기본적인 인권이 보장돼야 한다”고 덧붙였다. 일각에서 제기되는 학생인권 조례 책임론에 대해 선을 그은 것이다. 그는 “지난달 초부터 학교 구성원들과 함께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했지만, 결국 막지 못해 안타깝다”고 말했다. 사건 당시 상황과 관련해서는 “학생이 먼저 면담을 요청하고 말을 건 것 자체가 평소와 달라 긴장감을 느꼈다”고 했다. 이번 사건을 계기로 학교 현장의 안전에 대한 우려도 드러냈다. 그는 당시 기억이 반복적으로 떠오르는 등 트라우마로 남을 것을 걱정하기도 했다.
김해시 공공 배달앱 ‘먹깨비’ 가맹점 41% 증가··· 매출도 출시 후 3배 이상 ‘껑충’
19일 김해시에 따르면, 지난해 먹깨비 가맹점은 3494곳으로 전년(2475곳) 대비 약 41% 증가했다. 2022년 5월 출시 당시 2347곳이었던 가맹점이 늘어나며 지역 상권 핵심 플랫폼으로 자리 잡았다. 가맹점 증가는 매출 급증으로 이어졌다. 2022년 34억 4800만 원이었던 매출액은 지난해 122억 원으로 3배 이상 늘었다.
대구, 로봇기반 공간컴퓨팅 창업 혁신거점 도약···기술창업 기업 지원
대구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한 올해 ‘로봇기반 공간컴퓨팅 창업지원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이는 정부 기술창업 지원 프로그램인 ‘넥스(NEX)’의 지역 특화형 모델로, 혁신 기술을 보유한 창업팀을 발굴·육성하는 프로그램이다. 대구시는 동대구벤처밸리 내 대구테크노파크에 입주 공간을 확보했다. 기업의 혁신 기술과 제품을 홍보할 공간도 올해 안에 구축할 계획이다.
전국 광역지자체 첫 청년창업사관학교 운영하는 전남도...5월 15일까지 2기 150명 모집
AI·우주항공 등 첨단 기술 분야 집중...예비 창업자·5년 이내 기업 대상 최대 2400만원 지원 "5월 15일까지 전남형 청년창업사관학교 2기 지원자 150명을 모집합니다.
도로·철도 등 국토교통분야 취약시설 700여곳 집중안전점검
국토교통부는 6월19일까지 도로시설, 철도시설, 항공시설, 물류시설, 공동주택, 건축물, 공동구 등을 대상으로 국토교통 분야 집중 안전점검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日 남성이 내 몸에 소변을"…부산 찾은 중국女 성희롱 피해 폭로
해당 객실은 남녀 혼용 6인실인 것으로 알려졌다.B씨는 사건 당일 일본으로 출국했다.
의협 “의료계는 풍랑속…성분명 처방 시도 등 맞설 것”
김택우 의협 회장은 19일 서울 용산구 서울드래곤시티호텔에서 열린 ‘제78차 정기대의원총회’에서 “면허의 경계를 허무는 시도, 처방의 책임 구조를 흔드는 성분명 처방 강제, 계약당사자에게 과도한 사법 권한을 넘기는 건강보험공단(건보공단) 특사경 등 이 모든 시도에 단호히 맞서겠다”고 말했다.김 회장은 “이것은 의사만을 위한 주장이 아니고 이 원칙이 무너지면 피해는 고스란히 국민에게 돌아간다”며 “의사의 진료권, 면허권, 전문가로서의 자율성에 대해서는 과거에도 타협하지 않았고 앞으로도 타협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의료 정상화의 출발범에 대해서는 “의사들이 본연의 자리에서 소신껏 진료하고, 후배 의사들이 제대로 된 교육과 수련을 받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일”을 전제로 해야 한다고 지적했다.김 회장은 “지난날의 정책 실패를 의사들의 책임으로 전가해서는 안 되고 과거처럼 정부가 정하고 통보하면, 갈등만 반복될 뿐 아무것도 해결되지 않는다”며 “현 집행부가 의정협의체를 발판 삼아 정책 초기부터 현장과 함께 논의하는 구조를 만들어가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고 설명했다.이날 총회에는 문진영 청와대 사회수석, 이형훈 보건복지부 제2차관을 비롯해 김윤·박주민·이수진·진성준 더불어민주당 의원, 송언석·서명옥 국민의힘 의원, 천하람 개혁신당 의원 등이 내빈으로 참석했다.
GIST 노조-대학, 단체교섭서 인사 문제 놓고 '공방'
채용 목적에 부합하고 전문성을 보장하는 인사를 단행할 것과 10명 이상이 된 관리직 보직 축소 및 실무 인력 확충도 요구했다. 이에 대해 대학 측은 설명자료를 내고 노조가 여론을 호도하고 있다고 반박했다.
‘한방의 길, 대구약령시로 통하다’···‘한방문화축제’ 다음 달 7~10일 개최
대구시는 다음 달 7일부터 나흘간 ‘2026 대구약령시 한방문화축제’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올해 축제는 약령시의 역사적 정통성 등을 강조한 테마길 3곳을 중심으로 개최된다. 약령시 서쪽 입구에 들어설 ‘한방 먹거리장터’에서는 다양한 한방 식재료를 활용한 음식을 즐길 수 있다. 대구시는 전 세대가 편안히 머물 수 있도록 ‘한방 피크닉’ 쉼터와 ‘키즈놀이터’ 등도 운영한다.
헌법재판소 연구관들, 성추행·스토킹 의혹에도 '승진' 논란
헌법재판소 내부에서 간부급 헌법연구관들의 성비위 의혹이 불거진 가운데 당사자들이 최근 승진한 것으로 파악돼 논란이다.19일 법조계에 따르면 헌법재판소 A 부장연구관이 3년 전 내부 워크숍에서 연구관들을 추행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이후 피해자들의 의사에 따라 정식 조사 없이 사안을 종결했다고 밝혔다. 최근 승진한 B 연구관 역시 수개월간 동료 연구관에게 만나달라며 지속적으로 연락한 의혹을 받는다.
경찰, 내일부터 '우회전' 집중단속…작년 75명 사망
같은 기간 전체 교통사고 사망자 중 보행자 비중이 36.3%인 점과 비교하면 우회전 사고는 보행자에게 더 치명적인 결과를 초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우회전 사고 중 승합차, 화물차에 의한 사고가 전체의 66.7%를 차지했고, 사망자 중 절반이 넘는 54.8%가 65세 이상 고령보행자여서 교통 취약계층의 사고 위험도가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현행 도로교통법에 따르면 운전자는 우회전하려는 경우, 전방 차량 신호가 적색이면 차량 진행방향의 정지선·횡단보도·교차로 앞에서 일시정지해야 한다.
서울시, 두달간 다중이용시설 등 2천여곳 '집중안전점검'
점검에서 확인된 경미한 사항은 즉시 조치하고 보수나 보강이 필요한 시설은 신속히 후속 조치를 추진한다.
서울 '장애친화 산부인과' 연간 289명 이용…80%는 중증장애인
분만 사례는 11건이었고 이 중 7명이 중증장애인이었다.
세종문화회관, 내달 22·23일 '광화문에서 만나는 아리아' 공연
이번 공연은 오페라 음악을 광화문광장에서 선보여 많은 시민이 일상에서 클래식 음악을 접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서울교통공사, 장애인의 날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 추진
서울 지하철을 운영하는 서울교통공사는 장애인의 날을 맞아 교통약자의 이동권 보장과 이용 편의 향상을 위한 '2026년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 추진계획'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또 작년 시각장애인 안내도우미 432명, 보행약자 서포터즈 61명, 디지털 안내사 125명, 시니어승강기안전단 482명 등 1천200명 규모의 안내 인력을 운영했다. 공사는 지난해 교통약자가 이동할 수 있는 수단을 모든 역에 갖춘 '1역사 1동선'을 완성했으며, 노원역·가산디지털단지역 등에 승강편의시설 10대를 설치했다.
'책읽는 서울광장' 내달 1일 개장…어린이날까지 특별운영
서울시는 내달 1일 서울야외도서관 '책읽는 서울광장'을 개장하고 어린이날인 5일까지 특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위성곤 민주당 제주지사 후보, 4·19 참배… "제주 민주주의 역사 다시 세우겠다"
더불어민주당 제주도지사 후보로 선출된 위성곤 국회의원이 19일 4·19민주혁명기념탑을 찾아 4·19 정신 계승과 제주 민주주의 역사 정립을 약속했다. 그러면서 제주에서도 학생과 시민이 비폭력 저항에 나섰던 4·19 운동사를 더 체계적으로 정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실행 구상도 내놨다. 제주 지역 4·19 관련 자료를 체계화하고 청소년 참여형 민주주의 프로그램을 넓히며 제주 민주탐방로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아파도 참는 게 일상이었는데···” 개인 배 없인 못 나가는 죽도에 ‘마을주치의’ 오던 날
전체 면적 4만 9372㎡의 작은 섬 죽도는 지도 위에서 손에 잡힐 듯 가깝다. 육지인 봉암마을에서 직선거리로 불과 1㎞ 남짓. 죽도로 향하는 길은 크게 두 갈래다. 하나는 인근 부안 곰소항에서 개인 어선을 수소문해 뱃길을 잡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만돌 어촌체험마을에서 갯벌 경운기에 몸을 싣고 3㎞의 광활한 갯벌을 가로지르는 방법이다. 정기 여객선이 없어 물때와 배편이 맞지 않으면 철저히 고립될 수밖에 없는 척박한 환경 탓에 이곳은 사실상의 ‘의료 사막’이다. 광활한 갯벌로 둘러싸인 죽도 주민들은 동죽과 모시조개, 백합을 채취하며 생계를 이어왔다. 2023년 첫발을 뗀 이 제도는 의료 인프라가 전혀 없는 죽도 주민들을 위해 일 년에 두 차례 의료진이 직접 섬을 찾는 공공의료의 생명선이다.
"대전의 승리 요정" 시민들 '열광'…늑구 귀환 후 무슨 일이
실제 한화 이글스는 늑구가 사라진 기간에 연패를 기록하다가 늑구가 돌아온 뒤 부산 원정경기에서 롯데 자이언츠를 격파하며 팬들의 기대를 현실화했다.프로축구 K리그1 대전하나시티즌은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6 8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전반에 터진 유강현의 결승 골을 끝까지 지켜 FC서울에 1-0 승리를 거뒀다.개막 전 우승 후보로 거론됐으나 7라운드까지 단 1승에 그치고 최근에는 무득점 3연패를 떠안아 11위까지 내려앉은 대전은 선두 서울을 적진에서 제압하며 반등의 발판을 마련했다.LG전자 베스트샵 대전본점은 대형 전광판을 통해 송출 중이던 '늑구야 돌아와' 메시지를 지난 17일부터 '늑구야 돌아와서 고마워'로 바꿔서 송출하고 있다.대전지역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도 연일 늑구의 소식과 각종 '밈(meme)'이 번지고 있다.시민들은 "늑구는 대전의 승리 요정"이라며 열광한다.대전관광공사에는 늑구 굿즈, 늑구 캐릭터, '늑구의 모험' 동화책, 늑구 발바닥 빵, 한정판 귀환 기념 티셔츠 등을 제작해 달라는 제안이 쇄도하는 것으로 전해졌다.이번 대전지역 지방선거 출마자도 너도나도 늑구의 귀환 소식을 전했다.더불어민주당 대전시장 후보로 확정된 허태정 전 대전시장은 "늑구야 건강히 돌아와줘서 고마워"라는 글을 올렸다.현재 늑구는 오월드 내 격리 공간에서 먹이를 섭취하며 휴식을 취하고 있다.탈출 전에 비해 체중이 3kg 줄었지만, 전날 분쇄한 소고기와 생닭 650g을 다 먹는 등 무리 없이 회복 중이다.오월드는 늑구가 부모·형제와 함께 무리 생활을 해온 만큼 체력을 회복하고 안정을 찾는 대로 다시 이들과 함께 지내도록 할 예정이다.
"도둑 들었다" 허위신고 반복 50대, 체포 뒤 석방되자 또 신고
112에 허위 신고를 반복한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A씨는 당일 석방된 이후에도 "도둑이 들었으니 지문 감식을 해달라"며 추가로 9차례 허위 신고를 한 것으로 파악됐다. 그는 지난 10일에도 "도둑이 들었다"며 비슷한 내용으로 허위 신고를 했고, 경찰의 경고를 받은 것으로 파악됐다.
제주도, 착한가격업소 새로 뽑는다… 5월 8일까지 상반기 신규 모집
제주도가 상반기 착한가격업소를 새로 모집한다. 도내 음식업과 이·미용업, 세탁업 등 개인서비스 업소가 대상이며 법인사업자는 제외된다.신청은 개인사업자가 사업장 소재지 읍면동이나 행정시를 방문하거나 전자우편으로 하면 된다. 이후 적격 심사를 거쳐 6월 30일까지 최종 업소를 선정하고 7월 중 선정서와 명패를 교부할 계획이다.평가는 총 100점 만점이다. 전통시장 상품권 취급 여부와 봉사활동 실적, 에너지 절감 방안 마련 여부에 따라 최대 5점 가점도 준다.선정 기준도 구체적이다. 총점 70점 이상을 받아야 한다. 각 항목별 점수도 배점의 절반 이상은 넘어야 한다. 주 품목 2개 이상이 선정 기준에 맞아야 하며 품목이 1개뿐인 업소는 그 품목이 기준에 부합해야 한다.선정 유효기간은 오는 7월 1일부터 2028년 6월 30일까지 2년이다. 선정 뒤에도 끝이 아니다.
전남도, 봄철 낚시어선 안전 점검...6월 19일까지 유관 기관 합동
이 중 출항 빈도가 높은 승선 정원 13인 이상 낚시어선은 350척으로, 전체 낚시어선의 49.1%를 차지하고 있다.시·군별로는 여수시가 257척으로 가장 많고, 이어 고흥군 128척, 완도군 91척, 목포시 50척, 진도군 38척, 신안군 30척, 장흥군 28척, 강진군·무안군 각 23척, 해남군 20척, 영암군 12척, 영광군 4척, 광양시·보성군·함평군 각 3척이다.특히 오는 7월 1일부터 기상특보 발효 여부와 관계없이 외부 갑판에 있는 모든 어선원의 구명조끼 착용이 의무화돼 전남도는 이를 홍보하고 어업·레저활동이 증가하는 봄철 어선사고 인명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선제적으로 이번 합동 안전 점검을 실시하게 됐다.또 출항 빈도가 높은 승선 정원 13인 이상 낚시어선, 사고 이력이 있는 어선, 최근 2년간 안전 점검을 받지 않은 어선을 우선 선정해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주요 점검 항목은 △구명조끼·구명부환 적정 수량 비치 △소화기·구급약품 등 안전설비 구비 △승선자 명부 작성과 신분증 대조 확인 등이며, 낚시어선 선주 대상 현장 안전교육도 함께 실시한다.전창우 전남도 친환경수산과장은 "최근 유가 상승 등으로 낚시어선 업체의 경영 여건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어선사고 예방을 위해 출항 전 설비를 꼼꼼히 점검하고 구명조끼 착용과 어선 위치 발신장치 작동 여부를 반드시 확인해 달라"라고 말했다.한편 전남도는 올해 총 7억원을 들여 '어선사고 예방 시스템 구축 사업'을 추진 중이며, 중동 불안에 따른 유가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어업인을 지원하기 위해 구명조끼·소화기 등 어선 안전설비 장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경북 영양서 산불…당국, 헬기 5대 투입해 진화 중
19일 오전 10시 35분께 경북 영양군 수비면 오기리 야산에서 불이나 당국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영양군은 만일의 상황에 대비해 인근 주민과 등산객 등에 대피를 권고하는 안전 문자를 발송했다. 불이 나자 당국은 인력 70명과 헬기 5대와 소방차 등 장비 23대를 투입해 주불 진화에 힘을 쏟고 있다.
르노코리아, 조원상 영업·마케팅 본부장 선임
르노코리아에서 조 본부장은 최근 니콜라 파리 사장이 발표한 △2027년 첫 SDV(소프트웨어 정의 차량) 출시 △2028년 르노 차세대 전기차 생산 및 출시 △2029년까지 매년 한 대씩 새로운 전동화 모델 출시 등 퓨처레디(futuREady) 플랜을 영업 및 마케팅 관점에서 구체화하고 이를 시장과 고객에게 전달하는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또 최근까지 국내 상품마케팅 사업부장으로서 전동화 모델 중심의 중장기 마케팅 전략 수립과 신규 고객 접점 개발을 이끌었다. 조 본부장은 1993년 현대자동차에 입사해 약 32년간 근무하며 글로벌 상품기획, 브랜드 전략, 마케팅 및 해외사업 전반에서 폭넓은 경험을 쌓아온 영업·마케팅 전문가로 알려져 있다.
제주마 100마리 초원 질주… '히잉 페스티벌' 1만명 발길 끌었다
제주마 100여 마리가 초원을 가르며 달렸다. 평소 출입이 제한된 제주마 방목지에는 첫날에만 1만여명이 몰렸다. 축제는 19일까지 이틀간 열린다.이번 행사는 제주특별자치도 축산생명연구원이 주최·주관했다. 100여마리 제주마가 넓은 초원을 거침없이 내달리자 관람객들 사이에서는 탄성이 이어졌다. 평소 쉽게 들어갈 수 없는 방목지가 축제 기간 이틀만 열리면서 현장 분위기는 더 뜨거웠다.입목은 봄철 방목을 시작하며 말을 풀어놓는 제주 전통 목축문화다. 제주흑우도 함께 선보여 제주 고유 생물자원의 가치를 한자리에서 보여줬다.이 축제가 눈길을 끄는 이유는 제주마를 전시 대상이 아니라 살아 있는 문화자산으로 다시 불러냈다는 점이다.
싱가포르 기업인 30여명 제주로… 투자유치 설명회 열기 띄웠다
싱가포르 현지 기업인 30여명이 제주를 찾아 투자환경을 살폈다. 현지 중소기업인 등 30여명이 참석해 제주 전략산업과 투자 여건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설명회에서는 제주국제자유도시의 투자환경과 인센티브 제도, 주요 전략산업 육성 방향이 종합적으로 소개됐다. 현장에서는 후속 협력 논의 요청도 나왔다.이번 설명회는 해외 기업에 제주를 단순 관광지가 아니라 사업과 실증이 가능한 투자처로 다시 보여주는 자리였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국산 무탄소 전기 야드트랙터 부산항에 첫선
부산항을 관리·운영하는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송상근)는 해양수산부와 함께 '항만 무탄소화 전환 지원 사업'을 통해 국산화에 성공한 무탄소 하역장비 '전기 야드 트랙터'를 국내 최초로 부산항에 도입했다고 19일 밝혔다. 송상근 부산항만공사 사장은 "국산 무탄소 전기 야드트랙터가 부산항에서 첫 선을 보이는 것을 시작으로 친환경 항만 전환이 더욱 속도를 낼 것"이라며 "지원사업이 탄소중립 실현과 국가 에너지 안보 확립에 기여하고, 나아가 국내 항만 장비 산업의 동반 성장을 견인하는 마중물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국내 하역장비 제조업체에는 판로지원으로 성장 기회를 제공하고, 부두 운영사에게는 무탄소 장비 도입 비용 부담을 줄이는 것으로 친환경 항만 조성을 앞당기기 위해 지난해부터 추진되고 있다.
지방보조금 부정수급 신고포상·제재부가금 대폭 상향…최대 8배
행안부는 이런 내용 등을 담은 '지방보조금 부정수급 관리강화 방안'을 마련했다고 19일 밝혔다. 행안부는 지방보조금 부정수급 신고 포상금을 기존 부정수급 반환명령 금액의 30%에서 제재부가금 등을 포함한 실제 환수 금액의 30%로 확대한다. 예를 들어 부정수급 신고로 지방정부가 보조사업자에게 반환명령 금액 100만원과 제재부가금 500만원을 처분해 환수한 경우 신고포상금은 기존 30만원에서 180만원으로 6배 늘어나게 된다. 제재부가금을 기존 반환명령 금액의 최대 5배에서 최대 8배로 상향하고, 각 지방정부의 부정수급 확정, 교부취소·반환명령 등 신속한 행정처분을 위해 지방정부 별로 '지방보조금 부정수급 심의위원회'를 설치한다.
"'찾아가는 민원서비스'에 최고점"…국민행복 민원실 공모
이를 통해 각 기관의 자긍심을 높이고 국민이 체감하는 서비스 혁신을 지속적으로 끌어 나갈 방침이다.
철원 통일마을·봉화 정원마을…청년마을 사업지 10곳 선정
지역 유휴공간을 주거와 창업, 커뮤니티 공간으로 재활용하는 청년마을 사업지로 강원 철원군과 경북 봉화군 등 10곳을 신규 선정했다고 19일 행정안전부가 밝혔다.
AI시대 독서의 힘…전국 공공도서관 4년새 10.6% 늘어
교육부·한국교육개발원, 독서교육 주제 데이터 분석자료 발간 시민이 쉽게 이용할 수 있는 공공도서관이 꾸준히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왜 다시 독서와 문해력인가? '라는 제목으로 발간한 '데이터로 읽는 우리 교육' 제3호를 보면 전국 공공도서관은 2020년 1천172개, 2021년 1천208개, 2022년 1천236개, 2023년 1천271개, 2024년 1천296개로 매년 증가했다. 지방자치단체가 설립한 도서관이 공공도서관 확대를 주도했다. 지방자치단체가 세운 공공도서관은 2020년 914개에 비해 120개(13.1%)나 증가했다.
[르포] 1평 남짓 교도소 독방에 3명…"교화? 싸움 막기도 힘들어"
한계상황 이른 교도소 과밀수용…교도관 업무강도·스트레스도 심각 교정공무원 자살계획 경험률, 일반성인 2.7배…정성호 장관 "개선하겠다" 창밖을 보니 1963년 준공된 안양교도소의 슬레이트 지붕 너머로 우뚝 솟은 신축 아파트들이 보인다. 1인당 8∼9평의 공간이 있는 셈이다. "배식!" 지난 15일 수용자 체험을 위해 찾은 안양교도소는 전국 교정시설 중 가장 오래된 시설로, 과밀수용도 가장 심각한 곳이다. 수용자는 계속 늘어나는데 교정시설 증축·신축은 더뎌 1인당 공간은 언제든지 0.4평에서 0.3평, 0.2평으로 줄어들 수 있다. 정원 대비 수용 비율은 약 126.1% 수준이다. 이에 수용자 간 충돌과 갈등이 커져 입실을 거부하는 수용자가 급증하고 있다. 경력 6년의 박모 교도관은 "한 방에 사람이 너무 많다 보니 무작정 입실을 거부하는 수용자가 늘고 있다. 경력 15년의 한 교도관은 "감방에 있는 사람도 밖에 있는 사람과 마찬가지다. 사람이 많아질수록 싸움은 자주 일어난다"고 했다. "교정은 포기한 지 오래", "사람은 바뀌지 않는다는 생각이 강해졌다"고 말하는 교도관도 있었다. 윤창식 안양교도소장은 "수용자는 결국 사회로 나가게 된다. 이들이 교정시설에 있을 때 교화가 돼야 사회가 더 안전해진다"며 "수용실 밀도가 높아지면 교정에 투입될 교도관의 피로도가 높아져 교화가 어렵다"고 했다.
등록 장애인 57%가 '노인'…65세 비중, 10년새 15%p↑
작년말 기준 장애인 262만7천761명…8만2천900명이 신규 등록 지체·청각·시각·지적 장애 순으로 많아 나라에 등록된 장애인의 57%가량이 65세 이상 노인으로 나타났다. 작년 말 기준 등록 장애인은 전체 주민등록인구의 5.1%다. 등록 장애인이란 장애인복지법에 따라 장애 상태를 시군구청장에게 등록한 이를 뜻한다. 전체 등록 장애인 중 심한 장애인이 36.7%, 심하지 않은 장애인이 63.3%를 차지했다. 등록 장애인 가운데 65세 이상 비중은 56.9%였다. 10명 중 6명가량이 노인인 셈이다.
"지친 마음 다스리세요"…20일부터 '트라우마 치유 주간'
올해 7회째인 이번 행사의 첫날에는 표창 수여식과 국가트라우마센터 심포지엄이 열린다. 국립정신건강센터는 이달 20∼24일 '트라우마 치유 주간' 행사를 연다고 19일 밝혔다. 수여식에서는 재난 트라우마 심리 지원에 이바지한 개인·단체에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준다.
산림생태 자원 보고 점봉산 곰배령 22일부터 탐방
산림생태 자원의 보고인 강원 인제군 점봉산 곰배령 탐방이 22일부터 재개된다. 입산 신청은 숲나들e 홈페이지( 하면 된다.
직장인 절반 “회사 내 장애인 채용 차별 여전”…17% “비하 표현 경험”
‘장애인을 위한 배리어프리 환경이 갖춰져 있지 않다’는 응답은 51%로 절반을 넘었다. 전체의 17.4%가 직장에서 장애를 희화화하거나 비하하는 발언을 들은 경험이 있다고 답했다. 한편 장애인 고용의무제에 대한 인지도는 64.6%로 집계됐다.
태안 안면도 지방정원 10년 간의 공사 마쳐… 25일부터 시범 운영
안면도 지방정원은 서해안의 해양성 기후와 풍부한 생태 자원을 기반으로 자연의 아름다움과 정원의 치유 기능을 동시에 담은 체류형 힐링 공간이다. 다양한 식물 구성이 계절별로 색다른 경관을 연출할 것으로 기대된다.시범운영은 25일 개막하는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 일정에 맞춰 시작된다. 운영 기간에는 ‘허브 스머지 스틱’ 등 다양한 체험·해설·전시된다. 이어 2029년 국가정원 승격에도 도전할 방침이다.
제주 소상공인 위한 ‘특별보증’ 시행
제주특별자치도는 ‘소상공인 경영회복지원 특별보증’을 시행한다고 19일 밝혔다.올해 특별보증 규모는 총 300억 원이다. 도비 4억 원과 신용보증재단 출연금 16억 원 등 총 20억 원의 재원으로 운용된다.
[장애인의 날]직장인 절반 “우리 회사에 장애인 채용 차별 있다”
오는 20일 장애인의 날을 앞두고 직장 내 장애인 차별과 배제가 여전히 심각하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시민단체 직장갑질119가 여론조사기관 글로벌리서치에 의뢰해 직장인 1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46.2%는 “자신의 직장에 장애인 채용과 관련한 편견이나 차별이 있다”고 답했다. 구조적 차별을 경험할 가능성이 상대적으로 높은 집단일수록 장애인에 대한 편견도 더 분명하게 인식하는 경향이 반영된 결과로 해석된다. 직장 환경 역시 장애인을 전제로 설계돼 있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조합원이 조직 내 문제를 더 민감하게 인식하는 경향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사회 전반에 대한 인식은 더 부정적이었다.
"SK하이닉스 성과급, 국민과 나눠야"…공무원 황당 주장에 '시끌'
이를 감안하면 내년에 지급될 성과급 규모는 약 25조원이다. 대한민국 헌법 제23조는 사유재산권을 보장한다. 성과급의 절반 가까이가 세금으로 환수되어 공공복지에 쓰이고 있음에도 추가 배분을 요구하는 것은 이중 과세와 다름없다는 지적이다.또한 과거 하이닉스에 대한 산업은행의 지원은 무상 원조가 아닌 '채권단 관리' 형식이었다. 기업이 뼈를 깎는 구조조정과 채무 상환을 통해 해당 관계를 정상적으로 종료했음에도 과거의 금융 지원을 이유로 영구적인 이익 공유를 주장하는 것은 법적으로 성립할 수 없다. 이 때문에 일각에서는 이를 "자본주의를 부정하는 감정적 선동"이라고 꼬집었다.김소연
대전 관저문예회관, 길거리 춤 경연대회 개최
전날 오후 관저문예회관 야외마당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100여 명이 참여해 힙합, 팝핀 등 다양한 장르의 춤 대결을 펼쳤다.
“봄향기 가득한 미식여행 오세요”… 경북 영양산나물축제 다음달 7~10일 개최
영양군 관계자는 “올해 축제는 자연과 미식, 체험이 어우러진 방향으로 준비했다”며 “많은 방문객이 영양에서 봄의 정취를 온전히 느끼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북 영양군은 다음 달 7일부터 10일까지 나흘간 영양문화원과 읍내 시가지 일원에서 ‘영양산나물축제’를 개최한다. ‘자연이 차려낸 봄의 미식 한 상’을 주제로 먹거리와 체험, 이야기를 결합한 미식 중심 페스티벌로 운영한다.
외국인 유학생 25만 시대 맞아 ‘외국인을 위한 미디어로 보는 한국사회’ 출간
유학생들의 관심이 높은 K팝, K드라마를 비롯해 한국 생활 정착에 필요한 교통과 통신, 의료와 복지, 도시와 지역, 교육, 기업과 직장 등을 다룬다.
“웰컴투 옹기마을”…울산옹기축제 5월 1일 개막
축제 마지막 날인 3일 저녁에는 메인 공연 ‘옹기 콘서트 흔들어 재껴옹’이 열린다. 옹기특별체험관에서는 물레 체험과 ‘나만의 옹기 만들기’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외고산 옹기 장인의 작품 전시·판매와 함께 ‘젊은 옹기 잠깨어 오라’ 프로그램을 통해 부산과학기술대학교 학생들의 작품도 선보인다.야간 콘텐츠도 강화됐다.
완도 냉장창고 화재 '순직사고 소방합동조사단' 내일 활동 개시
합동조사단에는 현장 소방대원은 물론 소방 노조 관계자도 들어가 정확하고 객관적인 사고 원인 규명 작업을 함께 한다. 조사단은 전체 30명가량으로 꾸려지며 단장은 소방청 기획조정관이 맡는다. 조사단은 화재 원인, 순직사고 경위 등을 조사하는 과정에서 당시 화재사고 현장에 투입됐던 다른 대원들의 의견도 청취한다. 앞서 지난 12일 완도군 냉장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출동했다.
日, 조선 농민에 한우 공출 강요…헐값 군납, 위반하면 처벌
심 씨는 대한민국 임시정부 국무위원 백강 조경한 선생(1900∼1993)의 외손자다.일제 해군 군수용 고깃소(육우) 공출 명령서의 크기는 가로 17.7㎝, 세로 27.7㎝다. 농업 전문가들은 “일제가 한우를 군수물자로 수탈하면서 조선 농민들 사이에서는 ‘사람이 목에 멍에를 걸고 논밭을 갈았다’는 탄식이 나왔다”고 전했다. 함께 공개된 누에고치(견) 공출 명령서는 1942년 12월 9일 당시 광양군수와 광양경찰서장이 공동으로 옥룡면 주민들에게 발송한 것이다.
의협 "국가와 정치가 의료 지키는 방향으로 정책 설계해야"
김택우 대한의사협회 회장은 19일 정부와 정치권을 향해 의료 현장을 지키는 정책을 설계해달라며 그 과정에서 의협이 '책임 있는 정책 파트너'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경북 영양 산불 1시간 만에 주불 진화…헬기9대 투입해 신속대응(종합)
19일 오전 10시 35분께 경북 영양군 수비면 오기리 야산에서 불이나 1시간여만에 진화됐다.
“훈장을 받았다”…경찰관 위해 아이가 손수 준비한 ‘선물’
이들은 “아이의 꿈이 경찰인데, 전해주고 싶은 선물이 있다고 해서 찾아왔다”고 밝혔다.송 경감은 아이를 데리고 순찰차 앞으로 가서 기념 사진을 찍었다. 송 경감은 “전에도 사진을 찍었던 점을 기억하고 선물을 가져왔구나 싶었다. 송 경감은 “(이 선물은) 훈장”이라면서 큰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다.
“14대1 경쟁 뚫었다”…청년마을 10곳이 바꿀 지역 경제 실험
비어 있던 지방의 유휴공간이 청년들의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문화·창업 거점으로 바뀌고 있다. 과거 단기 체류 프로그램 중심에서 벗어나, 실제 수익 모델과 생활 기반을 만드는 데 초점을 맞췄다.강원 철원군은 북한이탈 청년과 지역 청년이 협업하는 ‘통일마을’을 조성한다.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가공식품 개발과 로컬 브랜드 구축이 핵심이다. 경북 봉화군은 정원 문화와 농업을 결합한 ‘그린가드너스’ 프로젝트를 통해 취·창업 실험을 진행한다.
‘유재석 꿈’, 또 1등 복권 됐다…”물에 떠내려가는 날 구해줘”
지난해 강원도 원주시 한 복권판매점에서 구매한 스피또1000 100회차에서 1등에 당첨된 B 씨는 “최근 들어 재물과 관련된 꿈을 계속 꿨다. 유재석 씨가 꿈에 나오기도 했다”고 밝혔다. B 씨는 당첨자 소감 한마디에 “유재석 님 감사합니다”라고 적기도 했다.
"머드에 원예 치유까지"… '축제 맛집' 충남, 전국구 관광객 눈길 잡았다
"올해 휴가는 갯벌과 인삼 향 가득한 충남으로 오세요! 특히 태안원예치유박람회를 미리 엿볼 수 있는 화려한 '포토존'은 관람객들의 발길을 붙잡으며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인증샷 명소로 등극했다.단순 전시를 넘어 실질적인 방문 유인책도 마련했다. 계절별 추천 여행지와 지역 미식 자원을 엮은 맞춤형 관광 코스 제안도 큰 호응을 얻었다.충남도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시군별 특색을 살린 콘텐츠를 대거 선보였다.
정부, 노동계에 ‘회계 연좌제’ 폐지안 제시…勞 “공시 완전 폐지” 주장
개별 노조 뿐 아니라 총연맹이나 소속 산별노조까지 공시를 해야 혜택을 받을 수 있다.다만 노동계는 회계공시를 완전 폐지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수많은 선열 희생 잊지 않겠다"…남원서 4·19혁명 기념식
"김주열 열사를 비롯한 수많은 선열의 희생이 오늘의 민주주의를 만들었음을 잊지 말자." 제66주년 4·19혁명 기념식이 19일 남원 김주열 열사 추모 공원에서 열렸다. 참석자들은 김 열사의 숭고한 뜻을 기리며 "그의 희생 위에 오늘의 자유와 민주가 있다"고 입을 모았다. 이 사건은 전국적인 분노를 불러일으키며 4·19 혁명의 도화선이 됐다.
[동포의 창] 러시아 카잔 학교서 K-종이접기로 한국어 교육 '활기'
카잔연방대 고영철 교수 주도…19·28김나지아 학생 60여 명 참여 러시아 카잔지역 초등학교 학생들이 종이접기와 전통놀이를 통해 한국어와 한국문화를 자연스럽게 익히며 한류 교육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19김나지아에서는 방과 후 한국어 수업을 선택한 2∼4학년 학생 21명이, 28김나지아에서는 제2외국어로 한국어를 수강 중인 4학년 학생 40명이 각각 수업에 참여해 종이 왕관 만들기에 도전했다. 두 학교 모두 한국어 담당 교사들이 함께 지도에 나섰다. 고 소장은 "종이접기는 지루할 수 있는 한국어 수업에서 학생들의 흥미를 유발하고 어휘 학습을 자연스럽게 이끄는 효과적인 도구"라고 설명했다. 내년에도 이런 수업이 다시 열리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다음에는 다른 것도 배워보고 싶다"고 밝혔다.
기후동행카드 2만원으로 낮추면 승용차 이용 최대 40만대 감소
서울시 기후동행카드 가격을 월 2만원 수준으로 낮출 경우 승용차 이용이 최대 40만대 이상 줄고, 연간 34만t의 온실가스를 감축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카드 가격을 2만원으로 낮출 경우 이 가운데 약 134만명이 새로 가입할 것으로 예상됐다. 기후동행카드 할인으로 대중교통 이용이 늘 경우 승용차 이용은 최소 15만7464대 감소할 것으로 추산됐다. 이에 따라 연간 혼잡비용도 약 1580억원에서 최대 4090억원까지 절감될 것으로 분석됐다. 온실가스 배출량은 연간 약 13만t에서 최대 34만t까지 감소할 것으로 전망됐다.
한 지붕 세 세무서의 비명… '무늬만 통합청사, 비상계단 찾는 민원인'
지난 17일 오후 서울 강남구의 한 오피스텔형 건물 1층 로비. 점심시간이 막 지났을 즈음 찾아간 이곳은 민원인과 직원 수십 명이 뒤엉켜 북새통을 이뤘다. 각 관서당 약 200명씩 총 600명 가까운 직원이 한 건물에 몰려 있다.건물에는 승강기 4대가 운영되지만 이 가운데 세무서 민원인이 이용할 수 있는 것은 2대뿐이다. 나머지 2대는 11~20층에 입주한 일반 기업 전용으로 운행된다. 사업자등록·민원증명·세금납부 창구가 1층에 집중돼 있고 관서별 업무 공간은 층마다 나뉘어 있다. 따라서 민원인들이 여러 차례 층을 오갈 수밖에 없다. 전용 승강기 2대로 민원인 수요를 감당하기엔 사실상 역부족인 구조로 보였다. 혼잡이 심한 날에는 비상용 승강기를 이용하는 민원인도 생긴다고 관계자들은 설명했다. 관할과 관계없이 번호표 순서대로 민원을 처리하고 있으나 밀려드는 민원인 수에 속도를 맞추기 버겁다. 전국 세무서 가운데 3곳의 관서가 단일 청사에 집적된 사례는 유일하다.특히 서초구 주민들의 불편은 더 크다. 서초구에 살면서도 관할 세무 업무를 보기 위해선 강남구 청사까지 이동해야 하기 때문이다. 세무 업무를 보기 전부터 신경이 곤두선 민원인들이 공무원에게 화풀이를 하는 사례도 종종 발생한다.
경기 중부권 11개 시 오존주의보 발령
19일 오후 2시를 기해 경기 중부권 11개 시에 오존주의보가 내려졌다고 환경부 한국환경공단이 전했다. 해당 지역은 수원·안산·안양·부천·시흥·광명·군포·의왕·과천·화성·오산이다.
"군 다녀오면 먼저 승진 안 돼"...법원 성차별 제동
군 복무 경력을 인정해 입사 단계에서 직급을 달리한 인사 제도는 성차별에 해당한다는 법원 판단이 나왔다.
올해 변호사 시험 합격자 발표 D-4...학계 VS 실무계 극강 대립, 쟁점 좁혀질까
정부의 변호사시험 합격자 발표가 나흘 앞으로 다가오면서 합격자 규모를 둘러싼 학계와 실무계 간 대립이 격화되고 있다. 학계는 법률시장 수요 증가와 법학 교육·연구의 정상화를 위해 합격 규모 확대를, 실무계는 시장 포화를 이유로 합격자 축소를 주장한다. 올해 합격자 규모는 예년과 비슷한 1700명대 수준이 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학계는 합격자 규모를 대폭 늘려야 한다는 입장이다.
소상공인 위한 인천 ‘천원택배’ 1년 반, 누적 배송량 200만건 돌파
지난해 상반기 월평균 7만2000건 수준이던 배송량은 하반기 들어 월평균 13만3000건으로 늘었다. 인천지하철 역사에 설치된 집화센터에 물품을 접수하면 저렴한 비용으로 배송할 수 있는 구조다.
밤하늘 수놓은 드론과 떼창…3만 명 모인 ‘뮤직 인 더 하남’
17일 밤 경기 하남종합운동장에서 만난 김한수 씨(71·미사3동)는 밤하늘을 수놓은 드론의 불빛에서 눈을 떼지 못했다. 하남시가 추진 중인 ‘K-스타월드’의 잠재력을 미리 확인한 현장이었다는 평가가 나온다.축제의 시작은 화려했다. 첫 무대부터 1980년대 감성을 자극하는 공연이 펼쳐지자 객석 곳곳에서 환호와 떼창이 이어졌다. 이어 가수 선예, 조권, 김현정의 무대가 분위기를 끌어올리며 봄밤을 달궜다.공연의 절정은 밤하늘을 무대로 펼쳐진 드론 라이트 쇼였다. 수백 대의 드론이 음악에 맞춰 움직이며 밤하늘을 거대한 캔버스로 바꿨다. 18일에는 K팝 가수들이 무대를 이어갔다.
“밤마다 늑구가 꿈에…마지막이라고 쏜 두번째 마취총 맞아”
9일부터는 휴가를 내고 현장에 투입됐다. 그는 “14일 야산에서 늑구를 처음 발견하고 마취총을 쐈지만 맞히지 못했다”며 “그 장면이 계속 떠올랐다”고 말했다. 이어 “17일에는 마지막이라는 생각으로 다시 쐈고, 맞아 포획할 수 있었다”고 했다. 피로가 컸지만 늑구를 무사히 구조했다는 점에서 보람이 더 컸다고 전했다.현재 늑구는 체중이 약 3㎏ 줄었지만 먹이는 정상적으로 섭취하고 있다.
"긴급차량 접근 중"…이제 내비게이션에서 실시간 알림
이에 경찰은 각 지역 교통정보센터의 우선 신호정보를 경찰청 도시교통정보센터를 통해 내비게이션에 제공하도록 시스템을 연계해 긴급차량이 후방에서 접근하는 경우 실시간으로 안내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소방차·구급차·경찰차 등 긴급차량이 접근할 경우 운전자가 내비게이션에서 확인할 수 있는 실시간 알림 서비스가 도입된다. 현재 긴급차량 출동 시 최적 시간 확보를 위해 우선신호시스템을 운영하고 있으나 우선신호를 부여하더라도 앞서가는 차량이 긴급차량의 접근 여부를 미리 알 수 없어 양보 운전에 한계가 발생했다.
부산서 일하면서 해외 IT 프로젝트 수행··· 부산시 ‘원격근무 프로젝트’ 추진
부산시가 지역 청년 정보기술(IT) 인력이 부산에 머물며 수도권과 해외 등 역외 기업의 프로젝트를 수행할 수 있도록 돕는 새로운 일자리 모델을 선보인다. 부산시는 ‘부산형 마이크로 일자리 기반 정주형 원격근무 프로젝트’를 추진하기 위해 오는 21일부터 원격근무 지원 플랫폼 기업 모집을 시작한다고 19일 밝혔다. 부산 외 지역 기업이 발주한 IT 프로젝트를 지역 청년 개발자가 원격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매칭하고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일매출 540만원" 박원숙, 카페 대박에 사업 확장 "모자 쇼핑몰도"
우리 모자 쇼핑몰에 올리면 많이 사달라. 주위에 많이 말씀해주시라"며 오는 20일 모자 전문 쇼핑몰을 연다고 전했다.한편, 배우 박원숙은 2011년부터 자신의 남해 별장을 카페로 꾸며 운영하고 있다. 잊을 수 없는 매출이었다. 하루 최고 매출이 540만원이었다"고 털어놨다.
法, 군필자에 ‘높은 호봉은 정당, 높은 직급은 부당’ 판결
A 씨는 자신이 입사한 사단법인의 인사 규정이 성차별적이라며 지난 2024년 10월 인권위에 진정을 냈다. 하지만 인권위는 이것이 여성 차별 행위로 보기 어렵다며 진정을 기각했고 A 씨는 이에 불복해 소송을 냈다.법원은 법인이 군 경력자에게 2호봉을 가산해 더 높은 기본급을 지급하는 것 자체는 정당하다고 봤다.
위치추적기 거래, 네이버 카페에서 금지… "스토킹 범죄 악용"
위치추적기가 스토킹 등 강력 범죄에 악용될 가능성이 높다는 우려가 커지면서 네이버가 자사 카페 서비스에서 해당 상품 거래 금지에 나섰다.네이버 카페는 지난 17일 공지사항을 통해 "개인정보 보호와 안전한 이용 환경 조성을 위해 관련 상품에 대한 관리 정책을 강화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네이버 카페는 "안전한 거래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위치추적기 등 관련 상품 거래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있다"며 "타인의 동의 없는 위치 추적을 방조하거나 오용이 우려되는 게시글에 대해서는 운영 정책에 따라 판매 중지, 서비스 이용이 제한될 수 있다"고 했다.이와 함께 상품 등록 시 △당사자 동의 없이 몰래 위치를 추적하는 행위를 전제로 한 상품 설명 △'개인정보가 남지 않음'을 주요 기능이나 장점으로 소개하는 행위 △'경고음이 없어 발각 위험 없음' 등 은밀한 추적이 가능함을 강조하는 소개 △외도·불륜 등 사생활 감시 목적의 사용을 암시하거나 유도하는 문구·이미지 사용 △타제품 대비 '추적 은밀성'을 우위 기능으로 비교하는 소개 등을 금지한다고 설명했다.더불어 이를 위반할 시 거래 제한 및 법적 조치 대상이 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네이버의 이번 조치는 최근 위치추적기 악용 사례 증가로 정부의 협조 요청에 따른 대응 차원으로 풀이된다.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는 지난 16일 타인의 동의 없이 위치를 추적하는 행위는 중대한 범죄에 해당한다며 위치추적기 판매자와 구매자 모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위치추적기는 범지구위치결정시스템(GPS) 등을 활용해 사람이나 사물의 위치를 확인하는 장치로 물류 관리나 미아 방지 등에 활용된다.
성남 다가구주택서 화재…주민 1명 중상
소방당국은 30여분 만에 진화를 완료했으며,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동료 성추행·스토킹한 헌법재판소 연구관들…헌재, 알고도 승진시켜
19일 헌재 등에 따르면 A 부장연구관은 동료 연구관에게 수개월 간 지속해서 연락과 접촉을 시도한 것으로 알려졌다. 헌재 내부 매뉴얼에 따르면 피해자의 명시적 요청이 있을 경우 상담이 종결되며 후속 절차는 진행되지 않는다. 이에 대해 헌재는 “신고가 접수된 다음 피해자와 가해자 사이의 분리 조치가 취해진 상태”라며 “해당 의혹들에 대해 피해자 의사를 최우선으로 존중해 사안을 처리했다”고 설명했다.
서울시 ‘비전 2030 펀드’ 상반기 600억 원 출자 약정
비전 2030 펀드는 서울시 출자금에 정부·민간 자금을 더해 미래 산업에 투자하는 정책형 펀드로, 2030년까지 총 5조 원 규모 조성을 목표로 한다. 시는 이번 출자를 기반으로 민간과 정부 자금을 유치해 상반기 중 약 9350억 원 규모의 펀드 결성을 추진하고 있다. 민간과 정부 자금을 합치면 약 1500억 원 규모로 확대될 전망이다. 전체 펀드 규모는 약 2800억 원을 목표로 한다.
헌재 연구관 성 비위 의혹 제기, 징계 절차···1988년 설립 후 ‘성 비위 징계’ 첫 기록
헌법재판소 헌법연구관 2명에 대한 성 비위 의혹이 제기됐다. 헌재는 이 중 한 명의 징계 절차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19일 경향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헌재 A부장연구관이 3년 전 내부 워크숍에서 연구관들을 추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B부장연구관은 수개월간 한 연구관에게 “만나달라”며 요청하고 연락을 시도하는 등 스토킹 의혹을 받아 현재 징계 절차를 밟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등록 장애인 10명 중 6명 ‘노인’···10년 새 15%p 증가
국가에 등록된 장애인 10명 중 6명가량이 65세 이상 노인인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픽사베이 국가에 등록된 장애인 10명 중 6명가량이 65세 이상 노인인 것으로 나타났다. 고령화 영향으로 등록 장애인 구성도 빠르게 노령화되고 있다. 등록 장애인은 장애인복지법에 따라 국가가 장애를 인정해 시군구에 등록된 사람을 의미한다. 연령별로 보면 65세 이상 비중은 56.9%(약 150만명)로 집계됐다. 인구 고령화의 영향으로 풀이된다. 지난해 새로 등록된 장애인은 8만2900명이었다.
'설탕담합' CJ 제일제당 등 1심 선고...삼성전자 반도체 中 유출 파기환송심 선고도[이주의 재판일정]
이재명 정부의 '담합' 척결 수사에 대한 첫 법원의 판단이 나온다. 설탕 가격을 의도적으로 조정하고 폭리를 취했다는 혐의다. 삼성전자의 반도체 핵심 기술을 중국으로 빼돌린 전직 직원에 대한 파기환송심도 선고를 앞두고 있다. 검찰은 설탕뿐만 아니라 밀가루와 석유, 전분당 등에 대한 전방위 수사를 벌이고 있다. 하지만 대법원이 지난 1월 이들에 대한 형량을 더 무겁게 판단해야 한다며 원심을 깨고 서울고법으로 돌려보냈다.한편 윤 전 대통령의 비상계엄에 가담한 혐의를 받는 전직 장관에 대한 결심도 이뤄진다.
'7평 방에 16명' 숨막히는 과밀수용…안양교도소 체험해보니[르포]
몸을 조금만 움직여도 옆 사람과 부딪힐 수밖에 없는 공간. 법무부 기자단이 15일 찾은 안양교도소 수용거실은 '과밀'이라는 단어를 그대로 체감하게 했다.이날 체험은 입소 절차부터 시작됐다. 천장에는 배선과 온수관이 그대로 드러나 있었고, 벽지는 곳곳이 뜯어져 있었다. 정신질환 수용자가 반복적으로 훼손한 흔적이라는 설명이 뒤따랐다. 전체 89개 동 중 34개 동이 보수보강이 필요한 C등급으로 분류될 정도로 노후화가 진행된 상태다.방 안에는 선풍기 2대와 사물함이 놓여 있었지만 공간은 턱없이 부족했다. 약 7.5평의 방에 수형복을 입은 기자 16명과 교도관 2명이 함께했다. 1인당 공간은 이불을 펼 수 있는 정도에 불과해, 식사를 하거나 화장실로 이동할 때마다 동선이 겹쳤다. 수용자 간 거리를 유지하는 것 자체가 불가능한 구조였다. 이곳 수용정원은 1700명이지만 실제 수용 인원은 지난 17일 기준 2284명으로, 수용률은 134.4%에 이른다.화장실도 같은 공간 안에 있었다. 실제 식사를 마치고 기자가 설거지를 하던 중 물이 끊겨 밖에서 물을 다시 받아와야 했다. 평소 수용자들은 방 안에서 2~3명이 돌아가며 설거지를 맡는다.수용자 간 질서도 엄격했다. 약 1.3평 남짓한 방에는 작은 박스와 화장실이 함께 있었다. 낮에는 눕거나 자지 못한다.
경북 문경 야산서 불…당국 "진화 중"
19일 오후 3시 28분께 경북 문경시 동로면 야산에서 불이 나 당국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현재 산림 당국은 인력 69명과 진화 헬기 5대 등을 투입해 주불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19일 오후 3시 28분께 경북 문경시 동로면 야산에서 불이 나 당국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석방된 전광훈 “좌파 대통령 때문에 이미 망해”···보석 중 공개발언 괜찮나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가 19일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에서 발언하는 모습이 서울 중구 코리아나호텔 앞 ‘전국 주일 연합 예배’ 등에 생중계 되고 있다. 전광훈TV 갈무리 서울서부지법 폭동 사태 배후로 지목돼 구속 상태로 재판을 받다 보석으로 풀려난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가 연일 집회 등 공개석상에서 정치적 발언을 하고 있다. 전 목사는 19일 서울 중구 코리아나호텔 앞에서 열린 ‘전국 주일 연합 예배’에 영상으로 모습을 드러냈다. 전 목사는 “대한민국은 김대중, 노무현, 문재인 3대 좌파 대통령 때문에 이미 망했다”며 “3대 좌파 대통령은 모두 사기꾼”이라고 말했다. 전 목사는 전날 같은 장소에서 열린 대한민국바로세우기국민운동본부(대국본) 주최 집회 무대에 보석 이후 처음으로 직접 모습을 드러내 약 3분간 연설하기도 했다. 집회 참석 금지·제한 조건은 없었다. 검찰은 전 목사가 집회에서 공개 발언을 하는 것은 보석 조건 위반이라는 입장이다.
'김선태' 지적에 정부 직접 등판... '여수세계섬박람회' 준비 박차
전 '충주맨' 김선태가 '여수 세계섬박람회'의 미흡한 준비 상황을 지적한 이후, 정부가 직접 해당 행사를 챙기기 시작했다. 중앙정부 차원에서 준비 상황을 빈틈없이 점검하고 필요한 지원을 해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정부의 관심이 고조되면서 박람회 준비 작업도 속도를 내고 있다는 분석이다.
[단독] 전국 경찰서 4곳 중 1곳 노후됐는데...재건축 계획은 미지수
이 중 일부는 신축 계획조차 정해지지 않았고 안전성 평가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은 곳도 있었다. 특히 내진 설계 기준이 도입된 1980년 이전에 지어진 건물은 재난 대응 측면에서도 취약하다.건축 후 35년 이상 경과한 청사는 재건축이 필요하다고 판단돼 기획재정부 주관 안전성 평가 대상이 된다. 경과연수 35년 이상 경찰서 가운데 D등급을 받은 서울 중부서·부산 동부서·전남 고흥서·경북 봉화서·제주 동부서 등 5곳은 모두 구조적 결함이 확인됐으나, 현재까지 신축 설계 단계에 머물러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성평등장관 "형사미성년자 숙의토론으로 수용 가능한 대안 도출"
원 장관은 이날 서울 광진구 세종대 대양AI호에서 열린 '형사미성년자(촉법소년) 숙의 토론회'에서 취재진과 만나 이같이 말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형사미성년자 연령을 현행 만 14세 미만에서 13세 미만으로 조정하는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에 거주하는 시민 119명이 참석했다. 원 장관은 전날과 이날 숙의 토론을 지켜보며 "시민들의 질문이 절대 단순하지 않다는 점이 인상 깊었다"고도 언급했다. 이어 "토론회에 참석하기 위해 이른 아침 제주에서 오셨다는 분이나 중간고사를 며칠 앞두고도 참석해 열띤 토론을 펼친 중고등학생을 보며 큰 감동과 함께 엄청난 무게감을 느꼈다"고 덧붙였다. 원 장관은 "관계부처와 보호처분의 실효성과 보호시설 확충 등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며 "향후 17개 시도 정부와 논의할 필요도 있다"고 말했다.
“뒤에 구급차 옵니다”…내비게이션에 긴급차량 정보 뜬다
19일 경찰청은 한국도로교통공단, 경남소방본부, 대전시, 카카오모빌리티와 협력해 ‘긴급자동차 정보 안내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긴급자동차의 위치 및 경로, 우선 신호 정보 등을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제주 남쪽 먼바다 등 3곳 풍랑주의보 해제
기상청은 제주도 남서쪽 안쪽 먼바다·제주도 남동쪽 안쪽 먼바다·제주도 남쪽 바깥 먼바다에 내렸던 풍랑주의보를 19일 오후 6시를 기해 해제한다고 밝혔다. 기상청은 제주도 남서쪽 안쪽 먼바다·제주도 남동쪽 안쪽 먼바다·제주도 남쪽 바깥 먼바다에 내렸던 풍랑주의보를 19일 오후 6시를 기해 해제한다고 밝혔다. 기상청은 제주도 남서쪽 안쪽 먼바다·제주도 남동쪽 안쪽 먼바다·제주도 남쪽 바깥 먼바다에 내렸던 풍랑주의보를 19일 오후 6시를 기해 해제한다고 밝혔다.
“98년생 김현진을 기억합니다”···한 여성의 부고에 쏟아진 목소리들
2016년 ‘미투(Me Too·나는 고발한다) 운동’ 당시 시인 박진성씨의 성희롱 사실을 폭로했던 김현진씨의 부고가 알려지면서 추모의 목소리가 퍼지고 있다. 김씨를 추모하는 이들은 “피해자가 회복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고인을 기억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 변호사는 “김현진님은 박진성 시인으로부터 청소년 시절 피해를 입었고 이후 악질적인 2차 피해에 장기간 시달렸다”고 썼다. 지난 18일 서울 서대문구 한 장례식장에서 마련된 고인의 빈소에는 여성들의 발길이 줄을 이었다. 부고가 늦게 알려지면서 발인 직전까지 조문이 이어졌다. 김씨의 친구 A씨는 “현진이는 좋아하는 것도 많고 좋은 것을 알게 되면 주변에 나누곤 했던 사람”이라고 말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고 밝혔다. 권영국 정의당 대표는 지난 17일 페이스북에 “김현진님은 폭로 이후 7년 가까이 가해자와, 그리고 가해자를 옹호하는 사회와 싸워야 했다”고 적었다. 김씨는 문단 내 미투 운동이 일어났던 2016년 10월, 박씨에게서 성희롱을 당했다는 글을 익명으로 엑스(X·옛 트위터)에 올렸다. 가해자와 맞서고, 피해자와 연대했던… 98년생 김현진씨 세상 떠나 문단 내 성폭력을 고발하고 단죄와 연대에 앞장섰던 김현진씨가 세상을 떠났다. 고인의 변호를 맡았던 이은의 변호사는 17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짧았지만 빛나고 뜨거웠던 98년생 김현진님의 작별을 전한다”며 김씨의 사망 소식을 알렸다. 김현진씨는 ‘문단 내 성폭력’ 고발자이자 자신의 재판 승소를 이끈 주역이었다. 김씨는 늘 재판에 참석해 자신의 피해 사실을 증언했다.
중국인 관광객, 부산 게스트하우스서 일본인에 ‘소변 테러’ 당해
부산을 여행하던 중국인 관광객이 게스트하우스에서 일본인에게 성추행을 당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9일 부산경찰청 등에 따르면, 최근 중국 SNS에는 부산의 한 게스트하우스에서 성추행과 모욕적인 피해를 보았다는 글이 올라왔다. 당시 A씨는 남녀 혼성 6인실에 투숙 중이었다. B씨는 사건 당일인 14일 저녁 일본으로 출국했다.
경기 남부권 5개 시 오존주의보 발령
19일 오후 4시를 기해 경기 남부권 5개 시에 오존주의보가 내려졌다고 환경부 한국환경공단이 전했다.
'보석 석방' 전광훈 "빚 내서라도 100만원씩 헌금하라"
전씨는 '특별헌금'을 실시한다며 "한번이라도 내 설교를 들은 사람은 3개월 안에 빚을 내서라도 100만원씩 특별헌금을 해야 한다. '소변도 스스로 못 눈다'며 건강상 이유 등을 들어 보증금 1억 원 납입 등을 조건으로 석방된 전씨는 이날 "우리는 이겼다"며 "언론들이 1시간 이상 설교를 하면서 왜 보석으로 풀어줬냐고 떠드는데 나는 설교할 힘도 없고 영상설교만 할 것"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서부지법 폭동 사태'의 배후로 지목돼 구속기소됐다가 약 2주전 보석으로 석방돼 불구속 상태로 재판을 받고 있는 전광훈씨가 예배에 나와 "빚을 내서라도 3개월 내에 100만 원씩 헌금하라"고 신도 및 지지자들에게 요구했다.
10대들이 '미성년자 조건만남' 유인해 20대 폭행·갈취
미성년자 조건만남 제의에 응한 20대 남성들을 폭행하고 돈을 빼앗은 10대들이 경찰에 붙잡혔다.
손님 음식 '꿀꺽'한 배달기사…휴무일 경찰에 시도했다 덜미
주문받은 음식을 가로채고는 손님들에게는 훔친 음식을 갖다준 혐의로 경찰 추적을 받던 배달 기사가 경찰관에게 범행을 시도했다가 덜미가 잡혔다. 그러나 배달 기사 A씨가 건넨 음식은 김밥뿐이었고 그마저도 공 경사가 주문한 업체의 상품이 아니었다.
[동정] 오세훈, 서울등산관광센터 관악산점 현장 점검
오세훈 서울시장은 19일 오후 서울등산관광센터 관악산점을 찾아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편의로와 안전시설을 살폈다.
교육 기회 부족한 읍·면 마을로 설문대마을학교 찾아간다
제주도가 교육 인프라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읍·면 지역 주민을 위해 찾아가는 마을학교를 운영한다. 수요자 맞춤형 교육과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함께 묶어 지역 안에서 배우고 이어가는 구조다.모집 대상은 읍·면 지역에 거주하는 19세 이상 주민으로 이뤄진 단체나 동아리다. 제주도는 모두 12개팀, 240명을 선발할 계획이다.선정된 단체에는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5회와 역량 강화 교육 2회를 포함해 모두 7회, 14시간 교육을 지원한다.
"경계 넘어 핵심 인재로"…펄벅재단, 이주배경 청소년에 장학증서
234명 배출한 꿈을 향한 발걸음…풍산·경북사랑의열매 후원으로 9년째 이어져 한국펄벅재단이 다문화 청소년 16명을 장학생으로 선발했다. 사회복지법인 한국펄벅재단(이사장 류진)은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도 학업 의지를 키워온 이주배경 청소년 16명을 선정해, 지난 18일 장학 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3년 연속 장학생으로 뽑힌 김연지 학생은 "장학생으로 선발돼 자랑스럽다"며 "책임감을 갖고 성실히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장애친화산부인과 연간 289명 이용…80% 중증 장애인
서울시가 시내 3곳에서 운영 중인 장애친화 산부인과 이용자가 도입 첫해인 2023년 55명에서 2024년 159명, 2025년 289명으로 증가했다고 19일 밝혔다. 고위험 산모에 대한 진료와 분만까지 담당하면서 필수 의료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는 평가다.
제주, 설문대 수강생들 지방기능경기서 3년 연속 금메달
제주특별자치도 설문대여성문화센터 수강생들이 제주특별자치도 지방기능경기대회에서 3년 연속 금메달을 따냈다. 지역 숙련기술인을 발굴하고 기술 수준을 높이기 위해 해마다 열리는 대회다.수상 성적도 뚜렷했다. 한복만들기 부문에서는 오의송씨가 은메달을, 김연숙씨가 장려상을 받았다.금·은·동메달 수상자 전원에게는 전국기능경기대회 출전 자격이 주어진다. 2024년 금·은·동 3개 메달에 이어 전국기능경기대회 금메달까지 따냈다. 2025년에는 금메달 2개와 동메달 1개를 기록했다. 올해도 금·은·동 메달 4개와 장려상 1개를 추가했다.이 흐름은 교육 운영 방식과도 맞닿아 있다.
구자은 LS 회장 모친상…"고인 뜻 따라 가족장 조용히 치르기로"
발인은 오는 21일 오전 10시다.한경우
아이들 손끝으로 배우는 제주 자연… 민속자연사박물관 유아 생태체험 운영
제주 어린이들이 자연 속에서 뛰놀며 생태를 배우고 전통놀이도 함께 익히는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도내 어린이집과 유치원에 다니는 5~7세 어린이가 대상이다.아이들이 자연과 교감하며 생태 감수성을 키우고 제주 고유의 놀이문화를 함께 접하도록 구성됐다.운영은 상반기와 하반기로 나뉜다. 하반기는 10월 6일과 13일, 20일에 진행된다. 모두 6회다. 우리 놀이는 제주 지역의 전통놀이를 접하며 몸으로 배우는 시간으로 운영된다.회차별 참가 인원은 25명 이내다.
'미성년자 제자 성폭행' 전 유도 국가대표 왕기춘, 오는 5월 1일 만기 출소
미성년 제자를 성폭행한 혐의로 징역 6년을 선고받았던 전 유도 국가대표 왕기춘이 오는 5월 1일 만기 출소를 앞두고 있다. 세계선수권 챔피언이자 올림픽 은메달리스트 출신인 왕기춘은 지난 2020년 5월 1일 미성년자 성폭행 혐의로 구속되며 큰 충격을 안긴 바 있다. 왕기춘은 지난 2017년 2월 자신이 운영하는 체육관 관원인 A양을 성폭행한 혐의를 받았고, 2019년 8월부터 2020년 2월까지 체육관에 다니는 제자 B양과 10차례에 걸쳐 성관계를 하며 성적으로 학대한 혐의(아동복지법 위반)와 2020년 2월 B양을 성폭행하려다 미수에 그친 혐의도 함께 받았다.
"늑구 돌아오니 한화가 이겨" 늑구빵까지 등장한 '국민늑대 앓이'(종합)
19일 대전시 등에 따르면 LG전자 베스트샵 대전본점은 대형 전광판을 통해 송출 중이었던 '늑구야 돌아와' 메시지를 지난 17일부터 '늑구야 돌아와서 고마워'로 바꿔서 매일 송출 중이다. 출시 이틀째인 이날 생산된 약 50개의 늑구빵은 오전에 금세 다 팔렸다. 생포 직후부터 SNS를 통해 늑구의 상태를 상세히 공유한 이장우 대전시장 역시 스레드에 '늑구가 돌아오니 축구, 야구 모두 승리했네∼'라는 게시글을 올리며 흡족함을 드러냈다. 시민들은 "한화울브스로 이름을 바꿔야", "늑구는 대전의 승리 요정", "시장님 꿈돌이에 이어 늑구 마스코트도 만들어달라" 등의 댓글을 달기도 했다. 오월드는 늑구에 대한 전국민적인 관심에 힘입어 재개장 전까지 매일 늑구의 상태를 공식 SNS를 통해 공지하기로 했다. 오월드 관계자는 "지속적인 관찰을 통해 늑구의 상태를 실시간으로 살피고 있다"며 "잘 적응하고 있어 곧 합사를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전자담배 선택 이유 1위 ‘호기심’…24일부터 액상형도 규제
연구진은 “2020년 이후에는 마케팅 방식이 변화하며 전자담배가 새로운 니코틴 소비 형태로 인식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여성들 화장실 장시간 줄서는 건 사회·경제적 손실”···일본 화장실 가이드라인 내달 확정
전철역이나 상업시설 등에서 여성들의 장시간 화장실 대기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일본 정부의 가이드라인이 다음 달 확정될 예정이라고 도쿄신문이 19일 보도했다. 앞서 일본 국토교통성은 지난달 13일 화장실 설치 수 기준 등에 대한 가이드라인안을 처음으로 발표했으며 오는 26일까지 의견 수렴을 진행하고 있다. 남녀 차이를 고려하지 않은 변기 수로 인해 전철·기차역이나 상업시설 등에서 남자 화장실은 붐비지 않는데, 여자 화장실 앞에만 길게 줄이 생긴 모습은 일본에서도 흔히 볼 수 있는 광경이다. 이어 지난해 11월부터는 전문가 협의회가 개최됐고, 지난달 국토교통성이 가이드라인안을 발표했다.
부산 영도 굴항서 선박 침수, 해경 긴급방제
해경은 침수된 선박의 안전 상태를 모니터링하는 한편, 선박 관계자 등을 상대로 자세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19일 오전 6시 41분 부산 영도 굴항에 계류 중인 19t급 선박이 침수, 기름이 유출됐다는 신고가 해경에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경은 폭 20m, 길이 30m의 기름을 발견하고, 긴급 방제작업을 했다.
의협 "의료사고 형사면책 보장하고 성분명 처방 폐기해야"(종합)
그러면서 "과거처럼 정부가 정하고 통보하면 갈등만 반복될 뿐 아무것도 해결되지 않는다"며 "반드시 현장의 의견을 구한 뒤에 시행해야 한다. 의협은 과학적 근거와 현장의 경험에 기반해 책임 있는 정책 파트너가 되겠다"고 덧붙였다. 의사의 진료권, 면허권, 전문가로서의 자율성을 침해하는 행위와는 타협할 수 없다는 사실도 분명히 했다. 이어 "의료행위의 결과를 형사 처벌하는 행위를 중단하라"며 "국회와 정부는 필수 의료 행위에 대한 광범위한 형사면책을 보장하는 실질적인 '의료분쟁조정법'을 마련하라"고 요구했다.
경북 영양·문경서 산불···헬기 신속 투입해 진화 완료
이날 오후 3시48분쯤 영양군 석보면 삼의리 야산에서 불이 나 오후 4시15분쯤 큰 불길이 잡혔다. 산림당국은 헬기 4대와 차량 20대, 인력 87명을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였다.
"촉법소년 숙의토론으로 의견 변화"·"정책 결정 참여 뿌듯"(종합)
초등학생용 교육콘텐츠를 만드는 회사에서 일하는 김 씨는 아이들과 관련된 일을 하면서 자연스럽게 형사미성년자 이슈에 관심을 갖게 돼 이날 토론회에 참가하게 됐다고 말했다. 전날부터 이틀간 이어진 토론회에는 형사미성년자 연령 기준을 현행 만 14세에서 13세 미만으로 1세 낮추는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시민 212명이 모였다. 이날 토론회에는 수도권 시민 119명이 참석했고, 전날 충북 오송 OCC오송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토론회에는 비수도권 시민 93명이 모인 것으로 전해졌다. 참석자들은 연령과 성별이 서로 다른 10명 안팎의 참여자로 구성된 12개 조로 나뉘어 앉았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어지는 빡빡한 일정에도 시민 참여단은 지친 기색 없이 열띤 토론을 이어갔다. 경기 용인에서 온 청소년 참여자 김하준(18세) 군은 "평소 관심이 있었던 형사미성년자 문제에 대해 여러 사회 구성원과 이야기를 나눌 기회라고 생각해서 참석했다"고 말했다.
제주도, 고유가 피해지원금 913억원 푼다… 27일부터 취약계층 먼저 지급
제주도는 27일부터 신청과 지급 절차에 들어간다.이번 지원금은 국비 731억원과 지방비 182억원을 합친 규모다. 기초생활수급자는 1인당 60만원, 차상위계층과 한부모가족은 1인당 50만원을 받는다. 신청과 지급은 4월 27일부터 5월 8일까지 진행된다.소득 하위 70% 도민에게는 1인당 15만원이 지급된다. 신청과 지급 기간은 5월 18일부터 7월 3일까지다.신청 초기 창구 혼잡을 줄이기 위해 출생연도 끝자리를 기준으로 요일제도 적용한다. 1차 신청은 4월 27일 1·6번, 28일 2·7번, 29일 3·8번, 30일 4·9번, 5월 1일 5·0번 순으로 받는다. 1차 지급 대상자는 4월 25일부터, 2차 지급 대상자는 5월 16일부터 맞춤형 안내를 받는다.신청은 탐나는전 앱이나 카드사 앱·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하면 된다. 지류형 상품권은 지급하지 않는다. 탐나는전으로 받은 지원금은 매출 30억원 이하 탐나는전 가맹점에서 쓸 수 있다.
남양주 목재 공방 건물서 화재…인명 피해 없어
소방 당국은 약 1시간 15분 만에 큰 불길을 잡고 현재 잔불 정리 중이다.
[포토] 123층 계단 오르는 이색 마라톤
미미, 토스카, 아이다, 엘렉트라.이들의 공통점은 사랑으로 인해 비극적 운명에 이르는 오페라의 여주인공들이면서 소프라노 서선영(42)이 자신의 대표 배역으로 노래해 온 인물이라는 것이다. ...
경기 중부권 오존주의보 해제
경기 중부권 11개 시에 내려진 오존주의보가 19일 오후 5시 해제됐다고 환경부 한국환경공단이 전했다.
수사 도중 지휘 라인 2번 바뀌고…80명 TF는 미적미적(종합)
요란하게 전담 태스크포스(TF)를 꾸리거나 대규모 강제수사에 나섰던 초기와 달리, 수사가 끝없이 늘어지며 대중의 관심은 물론 실익마저 증발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19일 취재를 종합하면, 서울경찰청은 무소속 김병기 의원의 13가지 의혹에 대해 무려 7개월째 수사 중이지만 이렇다 할 결론 없이 피의자 소환만 7차례 반복하고 있다. 경찰은 5차 소환 이후인 지난 6일 "일부 혐의는 결론을 내겠다"고 예고했다. 하지만 2주가 지난 현재까지 별다른 움직임은 없는 상태다. 20일이면 김 의원 수사가 시작된 이후 3번째 수사부장과 2번째 광역수사단장이 부임한다. 2024년 말 시작된 하이브 방시혁 의장의 사기적 부정거래 혐의 수사는 더하다. 경찰은 이미 지난해 12월 조사가 마무리돼 "법리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넉 달이 지난 현재까지도 특별한 설명 없이 "법리 검토 중"이라는 입장이다.
촉법소년 연령 낮춰야하나…“소년범죄 흉포화” vs “처벌보다 교정을”
19일 서울 광진구 세종대에서 열린 ‘형사미성년자 연령 시민참여단 숙의토론회’. 첫 발표에 나선 김형률 서울가정법원 부장판사는 ‘촉법소년은 처벌받지 않는다’는 세간의 인식에 대해 이같이 설명했다. 교육콘텐츠를 제작하는 김웅겸 씨(45)는 “여러 의견을 들으니 내 생각이 정답이 아닐 수 있다는 걸 느꼈다. 내 의견에도 변화가 생겼다”고 말했다.
노르웨이 엄마의 고백 “좋은 일이라 믿고 ‘사고팔기’ 가담···입양의 그늘 그땐 몰랐다”
한국 입양기관은 “아들의 생모가 당시 16살이고, 충동적으로 성관계를 한 뒤 임신했다”고 알렸다. 당시 보튼마르크는 입양이 ‘아이에게도, 부모에게도 좋은 일’이라고 믿었다. 28년이 지난 뒤 그의 생각은 완전히 달라졌다. 보튼마르크의 할머니는 A씨를 “귀여운 한국 꼬마 아이”라고 불렀다. 보튼마르크는 “아들이 조용한 이주를 겪고, 침묵을 강요당한 소수자가 돼 갔던 것”이라고 말했다. 2020년 A씨는 “내 입양과 관련한 모든 문서를 보여달라”고 말했다. 보튼마르크는 한국 입양기관 홀트아동복지회에서 A씨에 관해 담아 보냈던 파란 가방을 펼쳐놨다. A씨는 “정말 이게 전부냐”고 물었다. 보튼마르크는 “보이는 건 이게 전부지만, 맥락은 이게 전부가 아니다”라고 겨우 답했다. 보튼마르크는 노르웨이로 입양된 한국 아이 중 약 70%가 출신 불명이라는 것을 알게 됐다. 보튼마르크는 “입양은 산업이었고, 일종의 ‘효율적’ 생산과정이었다”고 말했다. 긴 추적 끝에 보튼마르크는 2023년 A씨와 함께 한국에 와서 생모를 만났다.
“늑구 돌아오니 한화가 이겨”…대전에 ‘늑구빵’도 등장
19일 단연 화제가 된 것은 대전을 연고로 둔 스포츠 팀들의 선전이다. 늑구가 동물원으로 돌아왔을 당시 대전 시민들 사이에선 “늑구도 돌아왔으니 이제 한화 불펜 제구만 돌아오면 되겠다”는 농담이 퍼졌다. 이날은 전날 대비 330g 증량한 소고기와 생닭 분쇄육을 섭취하며 점차 컨디션을 회복 중이다.
[포토] 철쭉 나들이
16일 서울 노원구 불암산 힐링타운에서 열린 2026 불암산 철쭉제를 찾은 시민들이 꽃구경을 하고 있다. 임형. .
박은식 산림청장, 청주 청남대서 산불예방 캠페인
청남대와 문의 문화재단지 일대에서 진행된 이번 캠페인에서 박 청장은 나들이객들과 직접 만나 산림 인접 지역 내 취사 금지 및 화기 사용 자제를 당부했다. 박 청장은 "대형산불 특별대책기간은 종료되지만, 기후 변화로 인한 산불 위험은 연중 상존한다"며 "소중한 우리 산림을 후대에 온전히 물려줄 수 있도록 국민 모두가 산불 감시원이 돼달라"고 거듭 당부했다. 이날은 지난달 13일 발령된 '대형산불 특별대책기간'의 마지막 날로, 이번 캠페인은 자칫 느슨해질 수 있는 안전의식을 다시 한번 다잡기 위해 마련됐다.
경기 동부권 7개 시군 오존주의보
19일 오후 5시를 기해 경기 동부권 7개 시군에 오존주의보가 내려졌다고 환경부 한국환경공단이 전했다. 해당 지역은 성남·남양주·광주·하남·구리·양평·가평이다.
'방과후 운동장 축구도 금지'라니…야외활동 사라지는 학교
초등학교 5학년 자녀를 둔 학부모 A씨는 최근 학교로부터 운동장에서 방과 후 축구 활동을 금지한다는 안내문을 받았다. 안전 사고에 대한 우려 때문이다. 특히 부산은 303개교 중 105개교(34.65%), 서울은 605개교 중 101개교(16.69%)에 달했다. 정규 교과 시간 외 쉬는 시간이나 점심 시간, 방과 후를 이용해 친구들끼리 축구 또는 야구를 하고 싶어도 하지 못한다는 의미다.가장 큰 이유는 안전 사고와 민원 때문이다. 사고가 발생했을 때 책임 소지가 불분명하기 때문이다. 축구를 잘 하지 못하는 학생들에게 ‘소외감’과 ‘박탈감’을 줄 수 있다는 민원도 나온다고 한다.학교 현장의 상황은 교육 당국이 추구하는 방향과 상반된다.
경북 영양·문경 산불 3건, 헬기 12대 투입 긴급 진화
19일 경북 영양군과 문경시에서 산불 3건이 발생했다.영양군 석보면 삼의리 야산에서는 이날 오후 3시 48분께 불이 났다.
공공도서관 매년 증가…1곳당 年 17만명 찾아
시민이 쉽게 이용할 수 있는 공공도서관이 꾸준히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4년 사이 124개(10.6%)가 늘었다. 지방자치단체가 세운 공공도서관은 2020년 914개에 비해 120개(13.1%)나 증가했다. 공공도서관 1곳당 연간 방문자 수는 2020년 7만6431명, 2021년 11만5016명, 2022년 14만2160명, 2023년 15만9137명, 2024년 17만3000명으로 지속해서 늘었다.
믿을 건 자격증…출구찾는 '문송' 직장인
공인노무사·세무사·감정평가사 시험 지원자가 크게 늘고 있다. 이들 시험은 법을 많이 다뤄 문과형 시험으로 불린다. 연령별로는 30대 비중이 높아지고 있다. 문과 출신 직장인이 ‘평생 자격증’을 따기 위해 대거 지원한 결과라는 분석이다. 한국경제신문이 19일 한국산업인력공단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문과 계열 전문자격시험인 공인노무사·세무사·감정평가사 지원자는 총 4만2389명으로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지난해 감정평가사 지원자는 7969명으로 2021년 대비 98.3% 늘었다. 연령별로는 30대 비중이 가장 컸다.
[단독] 법대 나와 대기업 다니면 뭐하나…'문송' 직장인 결국
공인노무사·세무사·감정평가사 시험 지원자가 크게 늘고 있다. 이들 시험은 법을 많이 다뤄 문과형 시험으로 불린다. 연령별로는 30대 비중이 높아지고 있다. 문과 출신 직장인이 ‘평생 자격증’을 따기 위해 대거 지원한 결과라는 분석이다. 전년(4만847명)보다 3.8% 늘었고, 2021년(2만4167명)과 비교하면 75.4% 증가했다. 지난해 감정평가사 지원자는 7969명으로 2021년 대비 98.3% 늘었다. 세무사와 공인노무사 지원자도 같은 기간 각각 76.2%, 62.1% 증가했다.연령별로는 30대 비중이 가장 컸다. 지난해 공인노무사 시험에선 지원자 1만2410명 가운데 30대가 40.5%(5024명)로 가장 많았다. 감정평가사 시험에서도 지원자 7969명 중 30대 비중이 40.8%(3251명)로 1위였다. 전문자격증 열풍이 재직자를 중심으로 확산한 결과다.에듀윌 관계자는 “올 들어 노무사·감정평가사 시험과 관련한 직장인 문의가 전년 대비 두 배 수준으로 늘었다”고 했다. 지난 2월 제37회 감정평가사 시험에 신청했기 때문이다. 집에 돌아가기 전에는 수험생 30명이 모인 단체 채팅방에 공부 인증 사진을 올린다. 국세청에 따르면 2022년 귀속 근로소득자 중 백분위 중위 50% 구간 소득자의 1인당 평균 소득은 3165만원에 그쳤다. 8대 전문직 연봉과 비교하면 1911만~4605만원 적었다. 이재열 서울대 사회학과 교수는 “현행 제도가 전문자격증 소지자에게 독점적 지위를 부여하고 있지만 AI와 플랫폼 고도화로 이런 지위는 점차 약해질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오늘 서울 '4월 중순 기온 신기록'…내일 비 이후 더위 물러나
기존 서울 4월 중순 최고기온 기록은 재작년 4월 14일 기록된 29.4도이다. 홍성의 경우 2015년 11월 기상관측이 시작된 이래 4월 최고기온 신기록이 세워진 것이기도 했다. 기상청 자동기상관측장비(AWS) 기록을 보면 경기 양주시 은현면의 경우 이날 낮 기온이 32.3도까지 올라 여름 낮과 비슷했다. 서울 노원구 낮 기온이 30.8도를 기록하는 등 수도권 곳곳의 한낮 기온이 30도를 넘겼다. 월요일인 20일 오전부터 오후까지 전국에 비가 한차례 내린 뒤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기온이 내려갈 것으로 예상된다. 우리나라 북쪽에 기압골이 지나가면서 20일 오전부터 오후까지 중부지방(동해안 제외)과 전북, 전남북부, 경상내륙에 5㎜ 미만의 비가 내리겠다. 이 비와 별도로 제주에 20일 늦은 오후까지 5∼20㎜ 비가 더 내리겠는데 이는 주말 간 비를 뿌린 제주남쪽해상 저기압의 영향이 남아 있어서다. 20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 순간풍속 시속 55㎞(산지는 70㎞) 안팎의 강풍이 불겠다.
‘콜라 리필’ 거절했다고…종업원 때리고 계산대 부순 여성 논란
19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맘스터치 진상녀’라는 제목의 글과 영상이 올라왔다.
법원 "軍 경력자 먼저 승진은 성차별"
군 복무 경력을 인정해 입사 단계부터 직급과 승진 기회를 달리한 인사 제도는 성차별이라는 법원 판단이 나왔다. 해당 회사는 대졸 신입직원을 군 경력이 없는 여성 등은 6급 10호봉으로, 군 복무 경력 2년이 있는 경우에는 2호봉을 가산해 5급 12호봉으로 채용했다. 법원 판단은 달랐다. 재판부는 군 복무 경력을 임금에 반영하는 것과 승진에 반영하는 문제를 구분해 판단했다. 그러나 군 경력 인정으로 입사 직급까지 달라지는 것은 위법하다고 봤다.
지자체 특사경 어이할꼬…사건방치·늑장수사 '수두룩'
특별사법경찰(특사경)에 대한 검사의 수사 감독·지휘 권한이 사라지게 되면서 지방자치단체 소속 특사경의 ‘부실 수사’ 우려가 커지고 있다. 전체 특사경 2만1263명 중 6064명(28.5%)이 지자체 소속이다. 사건 접수 직후 담당자 지정이 이뤄지지 않고, 개별 특사경이 처리할 사건을 임의로 선택하는 부실한 관리 구조도 드러났다. 창원지방검찰청 거창지청은 2022년 6월 관내 3개 군 특사경 점검에서 사건을 이첩받고도 사건부에 등록하지 않고 방치한 197건을 발견했다. 춘천지검도 2023년 관내 한 지자체 특사경이 자동차관리법 위반 사건을 제때 처리하지 않아 25건이 공소시효를 넘긴 사실을 적발했다.지금까지는 검찰의 수사 지휘를 통해 이 같은 잘못을 바로잡을 수 있었다.
[포토] 초여름 날씨, 청보리밭 찾은 나들이객
이날 낮 기온이 22도까지 오르는 등 덥고 맑은 날씨를 보였다.
경기 남부권 5개 시 오존주의보 해제
경기 남부권 5개 시에 내려진 오존주의보가 19일 오후 6시 해제됐다고 환경부 한국환경공단이 전했다.
도서관도 스터디카페도 사원증 건 '샐러던트' 차지
대학생 김보라 씨는 중간고사 공부를 위해 서울 여의도의 한 스터디카페를 찾았다가 예상 밖의 풍경을 접했다. 좌석의 절반가량을 학생이 아니라 직장인이 차지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학생들이 주로 이용하던 스터디카페와 대학 도서관에 직장인이 늘고 있다. 일부 스터디카페 지점은 학생보다 성인 비율이 더 높은 곳도 있다.
'취업난'에 난립하는 민간 자격증…작년에만 7369개 등록
일부 자격증 운영기관은 실효성을 검증받지 않은 채 과장 광고로 지원자를 모집해 민간 자격증이 ‘돈벌이 수단’으로 전락했다는 지적이 나온다. 19일 한국직업능력개발원에 따르면 지난달 기준 1만7520개 기관이 총 6만1811종의 민간 자격을 등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지난해 새로 등록된 민간 자격만 7369개에 달한다. 민간 자격은 개인사업자나 법인·단체가 만들어 운용한다. 신규 민간 자격증은 산업 변화와 유행에 맞춰 늘어났다. 인공지능(AI) 관련 민간 자격도 800개가 넘는다. 민간 자격이 난립하면서 취업 및 이직을 준비하는 이들의 부담만 커지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경기 동부권 7개 시군 오존주의보 해제
경기 동부권 7개 시군에 내려진 오존주의보가 19일 오후 6시 해제됐다고 환경부 한국환경공단이 전했다.
2026 하남 뮤직 페스티벌 성공적 피날레... 이틀 관객 3만1000명 '하얗게 불태웠다'
온라인 시청 횟수는 3만여 회를 돌파하는 등 뜨거운 관심 속에 진행됐다. 하남 댄스팀 '버저비터댄스 스튜디오'가 현장의 열기를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국악진흥회 하남시지회 사전 공연부터 꿈의 오케스트라 하남과 꿈의 무용단, 하남 연합 어린이 합창단 등 아동과 청소년들이 무대에 올라 실력을 뽐냈다. K팝 선두 주자 여성 그룹 피프티피프티가 화려한 퍼포먼스로 무대를 장식하며 이틀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전 세대가 함께 무대를 만들며 문화 도시 하남의 역동성을 보여줬다는 평이다.
"최대 5개 구매 가능" 종량제 봉투 대란 한달째 지속
중동전쟁 영향으로 지난달부터 시작된 '종량제 봉투 대란'이 정부·지자체의 만류에도 사그라들지 못하고 있다. 생산·유통 전반을 점검하고 수급 안정 관리에 나선다는 방침이다.각 자치구에서도 사재기의 불필요성과 수급 안정성을 강조하고 나섰다. 조례상 봉투값 인상 계획도 없고 물량 역시 충분하다는 것이 공통된 설명이다. 관악구는 시·구 공동협력 사업으로 종량제 봉투 제작 지원 사업의 추진 재원을 마련했다.은평구는 생산·유통 업체 및 관계자에게 기존 계약 물량의 조기 납품을 요청하는 등 공급 상황을 지속 점검하고 있다. 금천구는 직원들이 전화·방문을 통해 판매소 재고와 판매 상황을 수시로 점검하고 있다. 재고가 부족하거나 품절된 판매소에는 판매대행업체와 협력해 물량을 탄력적으로 배분하고 있다.마포구는 제작업체에 수요량이 많은 10ℓ와 20ℓ 규격 위주로 제작을 요청하고 판매량과 재고 현황을 일 단위로 점검 중이다.
논산 연산 자동차공업사 화재 등 충남서 사고 잇따라
충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42분께 논산시 연산면 청동리의 한 자동차공업사에서 불이 났다.
영광 아파트 화재로 5명 연기흡입…대피 소동
19일 오후 3시 45분께 전남 영광군 영광읍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7.5평에 15명’ 콩나물 시루된 교도소…“교화? 안 싸우면 다행”
이날 법무부는 ‘과밀수용 체험’을 통해 여러 명의 재소자가 함께 이용하는 교도소 혼거실을 공개했다. 짧은 시간에 사용이 몰리면서 물이 끊기는 일도 잦다. 이날 낮 12시 25분, 들이 점심 식사 후 식판을 씻으려 했지만 수돗물이 나오지 않았다. 교도관은 “사람이 많다 보니 아래층에서 먼저 물을 많이 써 일시적으로 끊긴 것 같다”고 했다.좁은 공간에 많은 인원이 머무르다 보니 마찰도 잦아질 수밖에 없다. 교정 당국은 “여름철에는 더위까지 겹쳐 상황이 더 악화된다”고 설명했다.이 때문에 일부 수용자는 혼거실을 피하려고 일부러 소동을 일으켜 독거실로 옮겨가기도 한다.
카카오, 대관 임원으로 '문재인 청와대 일자리 총괄' 영입
19일 뉴스1에 따르면 서 전 비서관은 지난주 카카오의 대관(GR) 조직 성과리더로 첫 출근했다. 카카오가 문재인 정권 시절 청와대에서 일자리 정책을 총괄한 서영훈 전 일자리기획·조정 비서관을 정부 대관 담당 임원으로 영입했다. 서 성과리더는 1971년생으로 전주 영생고와 전주대 영문학과를 거쳐 고려대 법학과, 카이스트 경영학 석사 과정 등을 거쳤다.
지역 IT인력 유출 막을 '원격 일자리사업' 추진
부산시는 올해 부산형 마이크로 일자리 기반 정주형 원격근무 프로젝트 사업을 전국 최초로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새로운 디지털 일자리 모델이 될 전망이다. 약 20개 내외 프로젝트를 지원한다. 또 부울경이 협력해 참여 업종과 인력을 확대, 원격근무 기반 인재풀을 형성한다.김봉철 시 디지털경제실장은 "청년의 부산 정주를 유도하고, 디지털 일자리 창출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부산시 제조 앵커기업 4곳 선정… 최대 5억씩 지원
부산형 앵커기업은 산업 생태계에서 높은 기술 경쟁력과 산업 연계 효과를 바탕으로 지역 성장을 견인하는 핵심 기업을 뜻한다. 부산시는 올해 부산형 앵커기업 육성 지원사업에 신규 기업 4개사를 선정, 기업당 최대 5억원을 집중 지원하는 등 전방위 육성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선정된 기업은 성장 단계별로 프리앵커 단계의 '제엠제코', 앵커 단계의 '비엠티'와 '한라IMS', 탑티어앵커 단계의 '대양전기공업' 등 모두 4개사다.
조원상 르노코리아 영업·마케팅 본부장 선임
르노코리아에서 조 본부장은 최근 니콜라 파리 사장이 발표한 △2027년 첫 SDV(소프트웨어 정의 차량) 출시 △2028년 르노 차세대 전기차 생산 및 출시 △2029년까지 매년 한 대씩 새로운 전동화 모델 출시 등 퓨처레디(futuREady) 플랜을 영업 및 마케팅 관점에서 구체화하고 이를 시장과 고객에게 전달하는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또 최근까지 국내 상품마케팅 사업부장으로서 전동화 모델 중심의 중장기 마케팅 전략 수립과 신규 고객 접점 개발을 이끌었다. 조 본부장은 1993년 현대자동차에 입사해 약 32년간 근무하며 글로벌 상품기획, 브랜드 전략, 마케팅 및 해외사업 전반에서 폭넓은 경험을 쌓아온 영업·마케팅 전문가로 알려져 있다.
[날씨] 이른 더위 식히는 단비…수도권 등 미세먼지 '나쁨'
월요일인 20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 초여름 수준의 이른 봄 더위를 식힐 단비가 내리겠다. 전국이 새벽부터 흐려지겠으나 늦은 오후부터 점차 맑아지겠다. 강원 동해안을 제외한 중부지방과 전북, 전남권 북부, 경상권 내륙에는 오전부터 오후 사이 5㎜ 미만의 비가 내리겠다. 제주도에도 늦은 오후까지 5∼20㎜의 비가 예보됐다. 충청권과 전북 동부는 새벽에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 바람이 순간 초속 20m 이상(산지 초속 25m 이상)으로 매우 강하게 불겠다. 일부 수도권과 강원 내륙·남부 산지, 충북에 내려진 건조특보가 일부 해제되겠으나, 내리는 비의 양이 적어 유지되는 곳도 있겠으니 산불 예방에 유의해야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2∼15도로 예년보다 높겠다. 바다 물결은 동해·남해 앞바다에서 0.5∼1.5m, 서해 앞바다에서 0.5∼2.0m로 일겠다.
‘스크린리더’로 못 읽는 사진 잔뜩…시각장애인 정보접근성 문제 여전
조 씨는 시각장애인들이 웹페이지를 알 수 있게 화면 내용을 읽어주는 ‘스크린리더’ 프로그램을 이용해 웹페이지를 탐색하고 있었다. 키보드 방향키를 이용해 웹페이지를 탐색하면 이 프로그램이 웹페이지의 문자를 음성으로 읽어줬다.모든 정당의 홈페이지에서 텍스트로 된 부분은 문제 없이 읽어냈지만, 보도자료 등의 경우 이미지만 올라와 있어 프로그램이 읽어내지 못했다. 파일 이름도 숫자와 알파벳으로만 된 경우가 많아 내용을 추측하는 것도 불가능했다. 정책자료실과 보도자료 게시판은 게시물에 첨부된 원본 파일을 하나하나 내려받아서 읽어야 했다. 개혁신당, 조국혁신당 웹페이지에서는 정책 안내와 관련한 팝업창이 나왔지만 이미지로 되어 있어 내용을 알 수 없었다. 손 씨는 “후천적 시각장애인이 많은데 점자를 새로 익히기는 쉽지 않다”고 말했다. 법원도 이를 의무 사항으로 판결했다.
'대장동 수사' 송경호 前지검장 "국정조사, 삼권분립 정면 도전"
송경호 전 서울중앙지검장이 이른바 '윤석열 정권 정치검찰 조작기소 의혹 사건 진상규명 국정조사'를 두고 현행법 위반이자 삼권분립에 대한 도전이라며 강하게 비판했다.윤석열 정부 시절 이재명 대통령의 대장동·백현동 개발비리 의혹 수사를 지휘했던 송 전 지검장은 19일 A4 7장 분량의 입장문을 내고 "현재 진행 중인 국정조사는 헌법과 법률을 정면으로 위반해 사법 시스템을 근본적으로 흔드는 행위"라고 밝혔다.그는 국정조사에 대해 "헌법상 삼권분립 원칙에 대한 정면 도전"이라며 "입법부가 국회라는 권위를 내세워 사법부 역할을 수행하고 '조작 기소'라는 정치적 판결을 해 사법권 독립을 침해하고 있다"고 주장했다.또 국정조사 대상에 포함된 '대장동 개발비리 의혹 사건', '쌍방울 대북송금 사건' 등 7개 사건 가운데 상당수가 현재 재판 중이어서 국정조사가 진행 중인 재판이나 수사 사건의 소추에 관여할 목적으로 이뤄져서는 안 된다는 국정감사 및 조사에 관한 법률에도 어긋난다고 지적했다.그는 "계속 중인 재판에 관여하는 국정조사는 현행법 위반이고, 공판을 수행 중인 검사와 사건 당사자를 소환해 신문하는 것 자체가 사법 절차를 무력화하는 위법"이라고 비판했다.송 전 지검장은 수사 실무진에 대한 증인 소환도 문제 삼았다.
“재심 청구 때도 재판기록 열람 수수료 면제를”
‘재판기록 열람 수수료’가 과거 국가폭력 피해자들이 재심 청구 등을 준비하는 데 걸림돌이 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많게는 수십만원까지 드는 수수료 때문에 경제적으로 취약한 국가폭력 피해자들은 권리를 찾는 데 주저하게 된다. 법무부 검찰과는 다음달 1일부터 재판 중 사건기록을 열람·등사할 때 수수료를 내지 않아도 된다고 지난달 26일 알렸다. 그동안 열람·등사 시 사건기록 1건당 기본 수수료 500원에 더해 문서 1장당 50원(특수매체 기록 출력물은 장당 250~300원)을 추가 수수료로 내야 했다.
“김현진님 용기 기억할게요”…‘미투’ 여성 죽음에 줄잇는 애도
김씨를 추모하는 이들은 “피해자가 회복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고인을 기억해야 한다”고 했다. 지난 17일 김씨가 세상을 떠났다는 소식이 알려지자 그의 생전을 기억하는 사람들은 애도의 목소리를 냈다. 김씨를 변호했던 이은의 변호사는 지난 17일 페이스북에 “짧았지만 빛나고 뜨거웠던 98년생 김현진님의 작별을 전한다”고 적었다. 이 변호사는 “김현진님은 박진성 시인으로부터 청소년 시절 피해를 입었고 이후 악질적인 2차 피해에 장기간 시달렸다”고 썼다. 김씨는 문단 내 미투 운동이 일어났던 2016년 10월, 박씨에게서 성희롱을 당했다는 글을 익명으로 SNS에 올렸다. 이후 박씨는 2019년 SNS에 “무고는 중대 범죄” “허위로 누군가를 성폭력범으로 만드는 일이 없길 바란다” 등 김씨의 주장을 반박하는 글을 11차례 썼다. 김씨는 박씨를 비롯해 언론 보도, 악성 댓글에서 이어진 2차 가해에 시달리다 박씨를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다. 그의 모습은 성폭력 고발 후 2차 가해에 시달리는 여성들에게 큰 용기를 줬다는 평가를 받았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고 밝혔다. 그는 이후 2024년 8월3일 SNS에 이런 글을 남겼다.
‘흉기 피습’ 고교 교사 “계획적 범행, 학생인권 조례 탓 안 돼”
충남 계룡에서 발생한 고교 교사 피습 사건의 피해자가 사건 이후 심경과 교육 현장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이어 “교사와 학생 모두 사람으로서 기본적 인권이 보장돼야 한다”고 말했다. 사건 이후 일각에서 제기된 학생인권조례 폐지론에 선을 그은 것이다. A씨는 “지난달 초부터 학교 구성원들과 함께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했지만, 결국 막지 못해 안타깝다”고 했다. 사건 당시 상황과 관련해서는 “학생이 먼저 면담을 요청하고 말을 건 것 자체가 평소와 달라 긴장감을 느꼈다”고 했다. 학교 현장 안전에 대한 우려도 드러냈다.
노르웨이 엄마가 던진 “입양은 안전했나”
입양기관은 “아들의 생모가 당시 16세이고, 충동적으로 성관계를 한 뒤 임신했다”고 알렸다. 한국에서는 임신중단이 불법이라고 전했다. 당시 보튼마르크는 입양이 ‘아이에게도, 부모에게도 좋은 일’이라고 믿었다. 28년이 지난 뒤 그의 생각은 완전히 달라졌다. 사회학자로 노르웨이 크리스티아니아대학교 교수로 재직 중인 보튼마르크는 책 <너의 한국 엄마에게>를 지난 7일 출간했다. 보튼마르크는 “아들이 조용한 이주를 겪고, 침묵을 강요당한 소수자가 돼갔던 것”이라고 말했다. 2020년 A씨는 “내 입양과 관련한 모든 문서를 보여달라”고 했다. 보튼마르크는 입양기관 홀트아동복지회에서 A씨에 관해 담아 보냈던 파란 가방을 펼쳐놨다. A씨는 “정말 이게 전부냐”고 물었다. 보튼마르크는 “보이는 건 이게 전부지만, 맥락은 이게 전부가 아니다”라고 겨우 답했다. 보튼마르크는 “입양은 산업이었고, 일종의 ‘효율적’ 생산 과정이었다”고 했다.
[포토뉴스]손풍기는 내 친구
서울 낮 기온이 30도에 육박하며 여름 날씨를 보인 19일 서울 중구 명동에서 어린이들이 손선풍기로 더위를 식히고 있다.
직장인 절반 “우리 회사에 장애인 채용 차별 있다”
직장 내 장애인 차별과 배제가 여전히 심각하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직장 환경 역시 장애인을 전제로 설계돼 있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응답자의 51%는 ‘직장에 배리어프리 환경이 갖춰져 있지 않다’고 답했다. 직장에서 장애를 비하하거나 희화화하는 표현을 들은 경험이 있다는 응답은 17.4%였다. 상시 근로자 50인 이상 사업장에 일정 비율의 장애인 고용을 의무화하는 ‘장애인 고용의무제’를 알고 있다는 응답은 64.6%였다.
등록 장애인 10명 중 6명 ‘노인’…고령화 사회 대비 필요
국가에 등록된 장애인 10명 중 6명가량이 65세 이상 노인인 것으로 나타났다. 고령화 영향으로 등록 장애인 구성도 빠르게 노령화하고 있다. 등록 장애인은 장애인복지법에 따라 국가가 장애를 인정해 시군구에 등록된 사람을 의미한다. 연령별로 65세 이상 비중이 56.9%(약 150만명)였다. 2015년 42.3%에서 꾸준히 증가해 10년 만에 절반을 넘어섰다. 고령화 영향으로 풀이된다. 지난해 새로 등록된 장애인은 8만2900명이었다.
평택제천고속도로 천등산3터널서 화물차 사고로 불
사고 수습 여파로 평택 방향 구간은 전면 통제된 상태다.
정성호 "검찰, 왜 국민 신뢰 잃었는지 반성·성찰 먼저 해야"
최근 국회 '윤석열 정권 정치검찰 조작기소 의혹 사건 진상규명 국정조사특별위원회'를 둘러싼 검찰 내부 반발이 이어지는 가운데 정성호 법무부 장관이 과거 검찰의 공소권 남용에 대한 자성을 촉구하고 나섰다. 정 장관은 19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검찰은 왜 국민의 신뢰를 잃었는지 반성과 성찰이 먼저 이뤄져야 한다"고 밝혔다. 대법원은 이 사건에서 사상 처음으로 검찰의 공소권 남용을 인정했다.
수사 도중 지휘 라인 바뀌고…美대사관선 '출금 풀어달라' 요청(종합2보)
요란하게 전담 태스크포스(TF)를 꾸리거나 대규모 강제수사에 나섰던 초기와 달리, 수사가 끝없이 늘어지며 대중의 관심은 물론 실익마저 증발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19일 취재를 종합하면, 서울경찰청은 무소속 김병기 의원의 13가지 의혹에 대해 무려 7개월째 수사 중이지만 이렇다 할 결론 없이 피의자 소환만 7차례 반복하고 있다. 경찰은 5차 소환 이후인 지난 6일 "일부 혐의는 결론을 내겠다"고 예고했다. 20일이면 김 의원 수사가 시작된 이후 3번째 수사부장과 2번째 광역수사단장이 부임한다. 경찰의 평균 사건처리 기간 54.4일(지난해 8월 기준)은 이미 훌쩍 지나갔다. 2024년 말 시작된 하이브 방시혁 의장의 사기적 부정거래 혐의 수사는 더하다. 경찰은 이미 지난해 12월 조사가 마무리돼 "법리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넉 달이 지난 현재까지도 특별한 설명 없이 "법리 검토 중"이라는 입장이다.